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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동적인 축제로 진행한다

작성일 2006-10-10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동적인 축제로 진행한다【관광진흥과】286-5242

-전남도, 시종일관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즐거운 축제로 기획-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와 ‘남도의 맛! 세계의 맛’이란 슬로건으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린다.

올해는 기획전시관을 확대해서 다양한 음식의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도 늘려서 시종일관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즐거운 축제로 기획됐다.

볼거리 제공을 위한 기획전시에는 기존의 22개 시군 남도음식나들이전, 올해의 개발음식 전시 외에도 세월의 흐름에 따른 남도인의 음식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삶과 음식전, 남도음식의 밑반찬전, 24절기 음식전, 남도인이 즐기는 떡과 술등이 지난해와 달리 추가로 전시된다.

특히, 새로운 형태의 축제도입으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음식축제 장소에 며칠 동안 머무르면서 직접 축제를 체험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이에 따라, 그 동안의 정적인 음식축제를 탈피해서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즐길 수 있는 동적인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길게 더 길게, 멀리 더 멀리’에 도전하는 기네스대회인 ‘도전 내가 최고’, ‘열전! 달리는 음식 5종’ 등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해 흥미가 있는 참여형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장을 찾는 가족관광객을 선정해서 요리주제를 주고 가족팀들이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우리 가족 요리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남도음식 현장요리체험 및 시식의 장을 마련, 별미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의 음식축제의 컨셉은 다양하고 풍성한 남도음식의 볼거리 제공과 1천여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돌산갓김치담그기, 홍탁삼합 특별이벤트, 외국인 남도별미체험 및 전시음식 시식코너 운영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음식체험이 기대된다.

또, 읍성마을 민속체험 스탬프랠리를 진행해 우수체험자에게는 열기구 탑승 및 탈 만들기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남도 가을여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세계정상의 B-Boy 갬블러공연, 얌모얌모콘서트, 맛 찾아 떠나는 남도가을여행 kbc특집방송 등 수준높은 공연도 준비돼 있다.

개막행사는 대규모 상달행렬과 상달제례로 진행되는데 행사 자체가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도록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도지사와 22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여했던 상달행렬은 명실공히 도민화합과 주민참여차원에서 주민대표기관인 시·군의회의 의장단이 참여해 대규모 상달행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타대를 앞세우고 참가자 전원이 전통복장을 갖춘 상달행렬은 자체만으로도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상달제례는 관광객에게 지루한 감을 주지 않도록 현대감각에 맞게 간소화했다.

이번 주요 행사 일정을 보면 18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식전공연행사인 남도신명한마당 공연에 이어 오후 3시부터 개막행사인 대규모 상달행렬과 상달제례가 펼쳐진다.

음식전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 상설 전시하고 매일 오전에는 남도요리명장경연대회, 전국대학생·전국고등학생요리경연대회, 외국인요리경연대회가 있게 된다.

음식체험은 19일부터 22일까지 오후 2시에 진행되고 레크리에이션을 가미한 ‘열전! 달리는 음식 5종’, ‘우리가족요리가족’은 오후 4시부터 진행이 이뤄진다.

오전에는 경연대회, 오후에는 음식체험이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야간에는 공연과 가족영화제가 있고 성곽과 성내에 전통미가 있는 등불도 매달아 운치가 있는 밤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와 관련해서 안내 문의전화는 061-286-5247이며, 축제홈페이지는 www.namdofood.or.kr 이다.

최오주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남도의 음식과 남도의 민속공연이 총 집결하는 축제로, 남도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동적인 축제로 기획된 만큼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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