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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강원도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 인력·장비 긴급 지원

작성일 2006-07-18
전남도, 강원도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 인력·장비 긴급 지원
【방호구조과】286-0874

-인명구조전문 119구조대 30명 파견, 수재의연금 2천만원도 전달-



전남도는 18일 최근 집중 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에 인명구조 전문 119 구조대를 긴급히 파견하고 도민의 염원이 담긴 수재 의연금도 전달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에 앞서, 1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 호우에 따른 실·국장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강원도 집중 호우 피해지역에 전문 119구조대를 보내 고립자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최정주 도 소방본부장를 비롯한 119구조대 등 30명은 개인구조장비 등 16종 806점을 준비해 18일 고립지역인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도착했다.

이어, 5개조로 팀을 편성해 강원도소방본부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연락두절 및 고립지역인 인제군 일원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는 특히, 이 곳 고립지역에 통신이 두절돼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다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까지 3일간 1차로 전문 119구조대 30명과 구조장비를 긴급 동원해 구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이날 최정주 도 소방본부장을 통해 수재민돕기 성금 1천만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 등 모두 2천만원을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 59명은 지난해 12월 전남지역 폭설피해시 피해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고, 성금 1천만원도 전남도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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