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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해지역 등 전염병 예방 만전

작성일 2006-07-12
전남도, 수해지역 등 전염병 예방 만전 【보건한방과】286-6041

-방역소독활동 강화 및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 예방관리 철저-



전남도는 12일 태풍과 장마 등 집중 호우에 의한 침수 등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으로 수인성·식품매개 전염병과 피부병 등 전염성 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따른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침수된 생활주거지역, 쓰레기장, 공중화장실, 하천범람 하수구, 분뇨처리시설 등에 대해 물이 빠진 즉시 집중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침수지역 복구작업시 반드시 개인보호용구(장갑, 마스크, 보호작업복)를 착용하도록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야외수련시설, 학교, 마을단위 간이급수시설 등 주민 안전급수 여부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어린이집, 기숙사 등 집단생활시설, 사회복지시설, 집단 급식시설, 홀로 사는 노인세대 등 집중 관리대상 지역을 파악, 시설관리 운영자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환자발생시 신속한 신고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 피서지 등에는 ‘설사환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피서지 주변 간이음식점 등을 수시로 합동 점검해 위생수칙 준수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의료기관 등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환자발생 상황을 파악하고 전염병 환자 또는 의심환자가 발생될 경우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및 방역기동반은 현장에 투입, 대처할 수 있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인 철저한 ‘손씻기’와 개인위생 관리, 날음식 안먹기 등 전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전염병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각 시군에 관련 지침을 시달했다”며 “손씻기만 잘해도 질병을 70%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특히, 수해지역 주민들은 손씻기와 건강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첨부자료=수해지역 건강관리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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