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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운명을 바꾼다’는 자세로 협조 당부

작성일 2006-07-11
‘전남의 운명을 바꾼다’는 자세로 협조 당부【행정과】286-3421

-박 지사,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서 도정 역점시책 공동 추진 역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친환경 농업 및 ‘1시군 1유통회사’, 특색있는 자연경관 조성, 행복마을 조성, 기업사랑운동, 교육지원 등 도정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시장·군수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도내 22개 ‘시장·군수 정책간담회’는 민선 4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매년 도의 인구가 3만8천명씩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전남의 운명을 바꾼다는 자세로 도정을 추진 중”이라며 “각 시·군에서 도 정책의 큰 틀을 이해하고 함께 추진할 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지사는 “앞으로 도는 의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향이 있는 시·군과 함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농업에 있어서는 가공과 유통이 중요하므로 시·군당 1개의 중점 품목을 선정, ‘1시군 1유통회사’를 설립해 집중 육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농업분야에 대해서는 15년동안 FTA 적용을 유예하고 교육, 복지, 주거 등 종합적인 3농(농업, 농촌, 농업인) 정책을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함을 역설했다.

아울러, 가로수와 건축물, 마을구조까지 전남도만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야 하며 가로수를 상록수로 변경하는 등 각 시·군이 형편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어촌의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농어촌의 빈집을 철거하고 면 소재지와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을 통합·재편하는 한옥위주의 ‘행복마을’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전남도가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사랑운동’을 전개 중인데 각 시·군에서도 산업단지 후보지와 지역 특색자원을 파악해 기업유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미래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낙후된 교육여건이 시·군의 인구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아래 도에서는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교육지원 예산을 편성했음을 소개하고 시·군에서도 최소한 1개의 고등학교 정도를 선정·지원하는 ‘1시군 1명문고 육성’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장·군수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의 실무자까지 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정책교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가 모아졌다.

또, 앞으로 도와 시·군이 전남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고 시장·군수들은 각 시·군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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