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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해 간 카페리선 운항 재개

작성일 2006-07-11
목포~상해 간 카페리선 운항 재개 【해양항만과】286-6834

-한·중 특별해운회담 개최 경영운수허가 취득...14일부터 본격 운항-



목포~상해 간 카페리선 운항이 재개된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중국 상하이시 당국에 목포~상해 간 카페리선 운항 재개 업무협조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한·중 특별 해운회담이 지난 7일 북경에서 개최돼 주 2항차의 경영운수 허가를 정식으로 취득하게 됐다는 것.

도는 이를 통해 중국으로의 자동차와 석재 등의 원활한 수출·입과 중국 관광객의 왕래가 다시 가능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주)포시즌크루사의 카페리선인 ‘KC브리지호’가 본격 운항하게 되는데, 목포신항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출항하고, 상하이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출항하게 된다.

이 카페리선은 승선인원 600명과 컨테이너 100개, 자동차 40대가 적재할 수 있는 1만6000톤급 선박으로 중국까지는 모두 2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목포~상해 간 카페리선인 KC브리지호는 지난달 19일 시험취항까지 마쳤지만 선령이 오래됐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운항허가를 얻지 못해 그 동안 운항이 불허됐었다.

특히, 목포권 지역민들은 지역 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목포~상해 간 카페리선 운항의 빠른 취항을 희망해왔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운항 재개는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도지사의 의지가 모아져 해결됐다”며 “무엇보다도 목포권 지역민들의 바람이 해결됐고 앞으로 카페리선의 운항 재개가 목포신항이 대중국 전진기지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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