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박 지사, 태풍관련 대책회의 주재 대비태세 확립 지시

작성일 2006-07-09
박 지사, 태풍관련 대책회의 주재 대비태세 확립 지시

-특히, 인명 피해 예방 위해 주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당부-
-해남과 완도 등도 방문, 시·군 태풍대비 태세 현장 점검-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휴일인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3호 태풍 ‘에위니아’ 북상에 따른 실국장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인명피해 예방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강·계곡 등 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출입금지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고 특히, 계곡에 텐트를 치지 않도록 사전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또 “농촌에 나이 든 어르신들이 태풍 및 폭우시 농경지 배수관리를 위해 논밭에 나갔다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언론과 의용소방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태풍시에는 농경지에 대한 출입을 금지하도록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라”고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박 지사는 “농경지 상습 침수지역 및 시설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에 대한 피해예방과 안전조치를 취하고 시가지 주택·상가의 지하실 등 침수방지 대책과 함께 도심지 간판, 노후 건물지붕 결속 등 강풍에 대비한 방안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장성군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지역주민대피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배수장 및 하수구 관리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사전 취약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방역활동을 강화해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식수나 생고기, 활어 등 날음식은 반드시 익히거나 끓여서 먹도록 하는 등 위생관리와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라”고 주문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를 끝내고 곧바로 해남군 삼산면 화훼 비닐하우스 단지와 완도군 군외면 원동항을 잇따라 방문, 태풍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 본 뒤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