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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돈장.종계장.부화장 등 방역.위생관리 강화

작성일 2006-07-08
전남도, 종돈장.종계장.부화장 등 방역.위생관리 강화
【도 축산기술연구소】062-941-2578

-도 축산기술연구소, 분기별 혈액 채취해 검사 실시...수시 농장방문 등-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안병선)는 8일 새끼돼지와 병아리를 공급하는 도내 종돈장, 종계장 및 부화장 51개소에 대한 방역.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축산농가가 질병발생이 없는 건강한 돼지와 닭.오리를 사육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육농가에 건강한 새끼돼지와 병아리의 공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이를 위해 종돈장과 인공수정센터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혈액을 채취해 구제역, 돼지콜레라 및 돼지오제스키병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올 3/4분기부터는 돼지유행성 설사, 돼지부루세라병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해 질병유입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시로 시․군과 합동으로 농장을 방문해 돼지 거래기록, 소독 시설 설치 및 소독 실시 여부,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등 외국에서 수입한 돼지에 대해서는 입식 후 3개월간 격리해 임상검사를 실시함은 물론 종돈장 경영주를 대상으로 방역 및 위생관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백신접종으로 질병예방이 가능한 돼지콜레라, 닭마이코플라즈마와 닭뉴캣슬병에 대한 혈청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돼지콜레라에 대한 청정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닭마이코플라즈마의 경우, 농장 상황에 알맞은 백신종류를 선정토록 홍보하고 닭뉴캣슬병은 병아리 부화단계부터 분무백신 등 예방 접종을 강화토록 지도해 나가면서 종계장·부화장 경영주에 대한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종계에 대해서는 일반 양계장과는 달리 추백리와 가금티프스 예방접종을 해서는 안 된다”며 “이들 질병에 대한 백신접종 금지와 함께 혈청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균제는 검사 1개월 전부터 사용을 금지해 줄 것과 함께 종계, 씨알, 병아리 등을 판매시는 거래 기록을 작성하고 2년간 보존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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