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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으로 친환경농산물 만난다

작성일 2006-07-06
현장체험으로 친환경농산물 만난다【친환경농업과】286-6320

-진도·담양·해남·순천 등지서 도시소비자단체 회원 초청 행사 줄이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전남도내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도시소비자단체 회원 초청 현장체험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이달 중에 진도·담양·해남·순천지역에서 소비자초청 친환경농업 체험행사가 연이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8·9일 이틀간 인터넷 동호회인 ‘나의 문화답사 동호회’회원 80여명을 초청, 판소리 등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지산면 소포마을 친환경농업 광역단지에서 우렁이 서식 생태체험과 친환경검정쌀밥 시식 등의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담양군은 10일 광주 YMCA회원 100여명을 초청, 수북면 황금리 두리 영농조합법인 농장에서 쌈채소 농장 견학과 함께 생산과정 교육 및 수확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체험현장인 두리 영농조합법인은 2만평의 비닐하우스에서 연간 3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영농법인으로 지난 97년부터 시작해 현재 도내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해남군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KT본사 임직원 40여명을 초청, 북평면 동해 마을에서 매실따기, 마늘·매실 장아찌 담기, 개펄과 박쥐동굴 체험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주부클럽 등 4개 소비자단체 회원 160여명을 초청, 월등면 복숭아 단지에서 복숭아 따기와 시식을 통해 월등면 복숭아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또, 낙안 우유가공공장 견학과 함께 낙안 민속마을과 선암사 등의 문화재와 민속자료도 소개할 계획으로 있다.

도는 이 같은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친환경농업체험행사에 참여했던 소비자단체의 회원을 평생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e-mail, 휴대폰 등을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친환경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를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이 정착단계에 들어선 만큼 앞으로 중요한 것은 판로확보가 최우선”이라며 “10월까지 계획된 소비자 초청 체험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소비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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