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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입쌀 유통실태 대대적 점검 착수

작성일 2006-07-06
전남도, 수입쌀 유통실태 대대적 점검 착수 【농산물유통과】286-6440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오는 12일까지 도내 관련 업체 대상-



전남도는 수입쌀이 시판됨에 따라 수입쌀 유통실태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밥쌀용 수입쌀이 국내에 반입돼 시판됨에 따라, 기존 가공용으로 공급된 MMA(의무수입물량) 수입쌀을 불법유출해 국산이나 밥쌀용 수입쌀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시군, 양곡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오는 12일까지 도내 47개 수입현미 쌀 가공업체, 도내 임도정 공장, 한과류 제조공장 등을 대상으로 쌀 유통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현재 가공용 쌀 공급업체는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추천을 거친 후 해당업체 소재지의 시장·군수로부터 매입대상자 지정을 받아 수입현미를 가공해 가공용으로만 시중에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수입쌀이 시판됨에 따라 가공용 수입쌀이 밥쌀용 또는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가 우려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쌀 가공업체의 지정여건 충족, 가공용 쌀의 생산·판매 내역, 공급물량 배정기준 적합 여부,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가공용 쌀이 본래의 용도로 사용되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일부 임도정 공장에서 수입쌀과 국내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원산지 표시를 위반 판매하는 행위가 우려되고 있음에 따라 도내 770개 임도정 공장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양곡표시제 위반행위 단속도 병행 실시한다.

도는 앞으로 MMA 가공용 수입쌀 공급업체, 임 도정공장에 대한 점검활동을 분기별 1회 이상으로 정례화하는 것과 함께, 불시 특별단속도 병행해 부정 유통이 방지되도록 사전 예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밥쌀용 수입쌀 낙찰업체를 공매부터 최종 판매단계까지 철저히 추적 관리해 부정유통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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