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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06-07-05
전남도,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기업지원과】286-3920

-도내 기업들 20% 할인된 가격으로 시험평가 받게 돼...교류협력 강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이보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장은 5일 전남도청에서 생물·신소재 분야 상호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생물산업연구센터와 지원센터, 신소재기술산업지원센터, 전남전략산업기획단 관계자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이용하는 업체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의 연구개발, 마케팅, 경영혁신 지원활동에 긴밀한 업무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해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시험분석 인프라 활용, 교육·연구인력·기술정보의 상호교류, 창업보육 및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은 현재 서울에 본원, 김포·인천에 시험평가본부, 부산·광주 등 6개 지역에 지원을 두고 있다.

의약품·생활용품·식품 등의 화학 및 생물학적 물질에 대한 안전성과 효능 평가 등 8가지 시험평가 기능, 금속·화학·토건재료의 내구성 시험 등에 관한 국제 공인시험성적서 발행기능을 맡고 있다.

또, KS 등 표준화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기능, Q(품질보증)마크·S(국가공인제품인증)마크·GQ(중소기업우수제품인증)마크 부여 등 제품인증 기능과 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기술지원 등 전문컨설팅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도내 기업들은 지난해 500여개 업체가 화학시험연구원을 이용했는데, 이 중 시험분석이 15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증 및 심사가 57건, 기술개발지원이 3건 등으로 이에 소요된 비용은 10억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0% 할인된 금액으로 시험평가를 받게 돼 도내 기업은 연간 약 2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박 지사는 이날 “우수 인력과 첨단장비를 갖춘 국내 대표적인 전문시험평가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크 및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천연염색제품 생산업체인 (주)세노코의 김선호 대표, 15종의 친환경 생물농약을 생산하는 (주)식물나라의 홍정래 대표, 황토샴푸 등 다목적 세정제를 생산하는 (주)엠포엠과 가정용 도자기식기류 제조업체인 (주)행남자기 관계자들도 참석, 향후 공동 연구개발 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첨부자료=(재)한국화학시험연구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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