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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올 상반기 동안 753건 화재사고 발생

작성일 2006-07-05
전남도내 올 상반기 동안 753건 화재사고 발생【방호구조과】286-0892

-지난해 같은 기간 비해 9.1% 증가, 인명피해도 48.8%나 늘어-



전남도 소방본부는 올 상반기 동안 도내에서는 모두 753건의 화재사고가 발생, 사상자 64명(사망 18명, 부상 46명)과 39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건수는 9.1%(63건) 증가했고, 인명피해도 48.8%(21명)나 늘었지만 재산피해는 12.8%(5억8천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건수와 인명피해 증가 요인을 보면, 장소별로는 법정 소방관리 대상이 아닌 주택·아파트가 207건(27.5%)이 발생,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건(7.8%)이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용접 등으로 인한 불티화재가 117건(15.5%)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8건(48.1%)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여 각종 작업장내에서의 산소절단기 등 화기취급시 안전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화재발생시 대피 자구능력이 미흡한 노인·장애인층(21명, 33%)의 증가와 소방차량 도착 전 주민들의 무리한 화재진압 시도로 인한 사상자(21명, 33%)의 증가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용접불티 등에 의한 화재사고 방지를 위해 산소절단기 등 화기취급시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변 인화물질 제거 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하절기와 휴가철을 맞아 각종 냉방기기 사용량 급증과 장기간 출타 등에 따른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주택·아파트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도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하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소방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화재발생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 안전한 여름철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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