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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오는 23일 전국 첫 개장

작성일 2006-06-19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오는 23일 전국 첫 개장【해양항만과】286-6841

-전남도,연륙교 개설 및 텐트촌 설치 등 통해 피서객 몰릴 것으로 기대-



올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시즌을 맞아 도내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23일 전국에서 첫 개장된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3일 개장되는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평소 개장시기보다 20여일 빠르고 타 시·도보다도 개장 시기를 앞당겨 전국에서 가장 일찍 개장하게 됐다.

이는 도가 전남의 다도해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난 해수욕장을 널리 알림으로써 피서객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첫 개장되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지난해 12월 연륙교가 개설돼 완도읍에서 뱃길로 40분이던 거리가 5분으로 단축돼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해수욕장 텐트촌 80여동을 설치키로 했고 주차공간도 기존의 800대에서 1200대로 규모를 늘릴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각종 부대시설도 새롭게 단장해 피서객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개장기간에는 건강달리기, 고동줍기, 도립국악공연, 모래 조각 시연 등 해수욕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그런데, 전남연안은 다도해와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뤄져 있어 타 시도에 비해 좋은 여건의 해수욕장이 있는데다, 최근 많은 연륙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외부에 홍보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왔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금년에는 조기 개장에 맞춰 피서객의 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해당 주민들의 친절마인드 제고교육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해수욕장을 관광자원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여름에 개장할 전남도의 해수욕장은 전국의 15%인 모두 48개소로 대부분 7월초에 개장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개장 무산과 관련, 당초 도에서 여수시에 조기 개장을 권고해 추진됐었지만, 이 곳 해수욕장에서의 어구손질 등 생업에 따른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성사되지 못했다.<첨부=도내 해수욕장 개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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