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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환경농업 학교에서도 배워요’

작성일 2006-06-19
‘이제 친환경농업 학교에서도 배워요’ 【친환경농업과】286-6320

-전남도, 오는 2학기부터 도내 일선 초등학교서 관련 수업 이뤄질 전망-



‘이제 친환경농업 학교에서도 배워요.’

친환경농업 관련 내용이 도내 일선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돼 학교차원의 교육이 실시된다.

이는 최근 전남도가 관계 부처인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건의하고 타 시도 교육청과 도내 각 시군 등 31개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학교차원의 교육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에 따른 것.

19일 도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안전농산물을 생산·공급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친환경농업 초·중등 교과서 수록 및 학교 차원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나주시 등 7개 시군 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탐구 교과서에 수록하거나 학급별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해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또, 목포시 등 12개 시군은 내년에 교과서에 친환경농업 관련 내용 수록 및 교육에 대해 현재 매우 긍정적으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초등학교 교과서에 친환경농업 관련 내용이 수록돼 교육이 본격 이뤄질 경우, 타시도의 학교 교육추진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의 주된 소비계층이고 아토피, 안전식품 등에 관심이 많은 30~40대 학부모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파돼 친환경농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소비촉진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환경농산물 등 안전식품에 대한 교육과 병행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할 경우 성장기 어린이를 유해 식품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교과서 수록 및 학교 차원의 교육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타 자치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계부처인 교육인적자원부와 농림부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곡성군 오산면에서 열린 ‘어린이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오리넣기 체험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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