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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국내 최대 백신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작성일 2005-09-20
화순에 국내 최대 백신산업단지 조성 본격화【과학기술과】-607-4467
-전남도, 21일 (주)녹십자와 사업추진 위한 협약체결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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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 국내 최대의 백신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허일섭 (주)녹십자 대표이사가 화순지역에 건립될 ‘독감백신원료 생산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이와 관련, 지난 7월 공모와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주)녹십자를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 발표한 바 있다.

도와 (주)녹십자는 이에 따라 21일 독감백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그 후속조치로 각각의 의무를 명시한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게 됨으로써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사항의 주된 내용을 보면 (주) 녹십자는 화순 지방산업단지 3만평 부지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4개 종류의 기존 백신생산 라인 이전을 포함, 최대 5000만 도스 생산규모의 독감백신 공장을 건립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08년 말께는 화순지역이 국내 유일의 백신생산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최대 1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주) 녹십자는 향후 지역대학, 연구소, 병원 등과 공동으로 2세대 수두백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간암 치료백신 등 각 분야 연구계발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참여를 해나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지역 의료산업 발전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사업은 외자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인 데, 외국회사의 기술도입 및 투자규모에 따라 사업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관련기업의 이전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진 외국기술 및 자본이 유치되도록 해 나가겠다”며 \\\"특히 사업이 환경친화적이고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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