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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봄, 다양한 봄꽃 축제 팡파르

작성일 2005-03-01
남녘의 봄, 다양한 봄꽃 축제 팡파르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희망의 봄 천상화원이 펼쳐진 전남으로 꽃구경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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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남도는 온통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한다. 지리산을 감돌아 흐르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구례와 광양지역의 봄은 먼저 시작돼 더욱 길고 아름답다.
봄이 가장 봄답게 펼쳐지는 남도가 꽃 물든 마음으로 봄꽃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설레고 있다. 한려수도의 동백섬 여수 오동도와 백련결사의 거찰 강진 백련사는 동백꽃이 속살을 드러내 놓고 있다.
남도는 또 봄이 되면 꽃소식을 맨 먼저 전하는 지리산 자락의 산수유꽃을 비롯 섬진강 나루터를 중심으로 매화가 활짝 핀다. 매화가 만개하면 산도, 들도, 마을도, 강도 온통 하얗게 변한다.
천상화원이 펼쳐지는 전남에서는 봄꽃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여수 오동도 동백꽃 축제와 광양 매화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구례 산수유꽃 축제, 목포 유달산꽃 축제, 여수 영취산진달래 축제, 영암의 왕인문화 축제 등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남도의 정취를 맘껏 만끽하게 된다.
섬 전체가 동백 숲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3천여 그루의 동백이 장관을 이룬 여수시는 3월12일부터 16일까지 제7회 여수오동도 동백꽃 축제를 개최해 겨우내 움츠렸던 상춘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여수를 상징하는 두가지 상징물인 오동도와 동백꽃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해 동백나무 심기와 동백분재, 동백염색, 동백마사지 등 전시·체험행사와 동백가요제 등 섬과 바다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또 3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매화향 출렁이는 섬진강변! 광양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제9회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성대히 펼쳐진다.
섬진강에 인접한 백운산 동편자락 10만여평에 군락을 이룬 매화단지는 청정수역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화꽃이 한데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지리산 기슭인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대는 수십만 그루의 산수유가 자생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구례군은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을 테마로 한 지리산 온천관광지에서 3월19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산수유 꽃 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산수유차, 산수유술 무료시음과 산수유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전국단위로 행사로 치러진다.
남녘의 화신이 목포의 유달산에 이르는 시기인 4월초 유달산과 시내일원에서 목포 개나리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매년 봄 분홍색의 물결로 장관을 이룬 국내 최대의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축제도 4월2일부터 4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지며 진달래 사진촬영대회, 사진전, 사물놀이 등 참여행사 위주로 구성돼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과 영암아리랑의 고향 영암에서는 4월2일부터 5일까지 미래를 여는 한국문화, 세계로 통하는 왕인바람을 주제로 왕인문화축제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에서 열릴 각종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한마당이 되도록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유사한 성격의 축제를 통폐합해 생산적 축제가 되도록 이를 적극 권장하고 지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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