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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내년도 국고예산확보 강행군

작성일 2005-01-28
박지사, 내년도 국고예산확보 강행군
-전남도, 농림부·산자부·환경부 등 방문 주요사업 예산지원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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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지역의 당면 현안과제와 내년도 국고지원 요청을 위해 농림부와 산자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 관계장관을 잇따라 방문, 맨투맨 접촉을 벌이는 등 연초부터 예산확보에 강행군을 벌였다.

박지사는 이날 김승규 법무부장관을 비롯 박홍수 농림부장관, 이희범 산자부, 곽결호 환경부장관 등 지역현안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중앙부처 관계장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당면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이날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예방, 최근 농촌은 DDA협상과 관련해 위기감이 날로 증폭되고 있어 농업정책의 대상을 사회공동체 차원에서 농촌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범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농업인들이 도시수준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농촌종합대책에 반영된 각 부처 소관 시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으로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농업을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줄 것을 요구하는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한 당면현안과제가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이날 또 이희범 산자부장관을 예방하고 전남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소요사업비 200억원중 내년도에 101억원의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데 이어 현재 율촌1산단이 광양제철과 여수국가산단 및 광양컨부두건설과 연계해 신소재 등 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며 율촌1산단 50만평을 우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년도 개발사업비 68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1차산업 중심인 전남의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통산업과 NT, BT 등 신산업과의 퓨전에 의한 산업구조를 재편, 성장동력산업을 낙후지역에 집중 지원해 전통산업의 첨단화, 신산업 창출이 필요하다고 보고 \\\'나노생물소재 실용화센터\\\'가 계획대로 구축될 수 있도록 내년도 중앙정부 신규시책 반영 및 국비 40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면담하고 영산강의 오염현황과 전남도가 조속히 해결해야할 영산호퇴적물 준설사업 등 10개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건의했다.

특히 전남의 열악한 상수도보급율을 높이는 사업의 일환으로 총 182개소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비 900억원과 노후된 간이상수도 시설개량 추진사업비 95억원을 내년도 국가재정계획에 국비로 지원해줄 것과 영산강 인접지역 인공습지조성사업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박지사가 건의한 국비 1천557억원이 내년도에 차질없이 지원될 경우 도비 322억원을 포함해 총 1천879억원으로 영산강수질개선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실시돼 현재 4-5급수인 영산강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대해 곽결호 환경부장관은 \\\"축산분뇨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문제는 산자부와 경제성을 정밀 분석한뒤 추진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한후 \\\"영산호 퇴적물준설사업의 경우 농림부와 환경부의 2006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장관은 또 \\\"홍도개발문제의 경우 환경부의 국립공원관리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조속한 시일내 개발의 계획을 건의해 달라고 말한데 이어 영산강에 인접지역 하수종말처리장 등에는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도 현재 정부가 영산강 3지구 간척지구에 대한 개답공사중에 있어 이 일대를 J프로젝트의 용도로 활용코저 중지요청을 건의한데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장관은 또 친환경농업에 대한 상호보험제도는 전국적으로 일시에 시행하기에는 어려워 전남도만의 시범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지사의 국비요청 건의와 관련 타당성 있는 사업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중부지역 약용작물 육성 또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지사는 \\\"최근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정파를 초월한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전남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관접견 장면 사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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