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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 하반기 상호보험제도 도입

작성일 2005-01-25
박준영 전남지사는 25일 친환경농업 육성의 안전장치인 상호보험제도를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진 군민과의 대화에서 “친환경농업을 하다 실패할 경우 재기를 돕기 위해 상호보험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기금 조성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을 경우 지방채를 내서라도 독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혀 시행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도가 시행키로 한 상호보험제도는 정부와 지자체, 개별농가가 공동으로 출연해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후 소득이 감소했을 경우 적립액 한도에서 인출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이 방식은 최근 5년간 평균소득을 집계해 그 해 소득이 평균보다 낮아지면 그 차액만큼을 보상하는 방법으로 캐나다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득안정계정을 표준으로 삼았다.
도는 전남대 농대 김석현 교수팀에게 이 제도 도입 및 운영방안에 관한 전문 연구를 맡겼으며 최종 결과는 오는 3월말 나올 예정이다.
도는 상호보험제도 도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분류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1천억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강진군 덕룡산 일대를 서남해안에 인구 50만명의 관광신도를 만드는 J프로젝트에 포함시켜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강진 일원의 해안선 개발계획을 세워보라고 황주홍 군수에게 말했다며 많은 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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