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13억불 돌파

작성일 2005-01-24
전남도,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13억불 돌파【통상협력】-607-4815
-전남도, 수출노하우 컨설팅사업 등 맞춤형 지원시책 성과 한몫-
-------------------------------------------------------------------------------------------------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중소기업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와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에 나선 결과 전년동기대비 23.1%가 증가한 13억1천800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이 화학제품의 경우 8억700만불로 전년대비 67.4%가 증가했으며 기계류가 1억3천800만불로 59.4%, 철강금속 9천800만불로 52%나 증가하는 등 공산품이 전체 수출액의 88.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선농산물로 주종을 이루고 있는 농산물의 경우 전년대비 31%가 증가한 5천800만불을 수출해 이 가운데 배가 87%가 늘어난 1천300만불을 비롯 화훼 700만불, 유자음료 500만불을 수출하는 등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여 이는 해외시장의 다변화로 수출물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와함께 수산물은 9천600만불을 기록해 5%가 증가해 미역과 톳 등의 품목이 주종을 이뤘다.

주요시장은 중국이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화학제품과 기계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6억7천만불을 수출해 전년대비 79.6%대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미국도 2/4분기 일시적인 둔화에서 벗어나 3/4분기 GDP가 3.7%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64%의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지속된 내수침체와 고유가, 환율하락으로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채산성이 떨어져 수출물량 감소우려에도 불구하고 도내 중소기업 수출이 23.1%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수출업체들이 침체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수출선회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전남도가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100대 핵심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지원부서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해외지사화 사업 확대, 해외통상사무소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업체와의 무역상담을 통한 무역업무대행서비스를 하는 수출지원센터 설치 운영이 큰 결과로 내다봤다.

도는 올해도 중소기업 수출목표액을 17억불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수출촉진에 집중시켜 공격적인 수출전략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중국과 일본 등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동남아, 미주,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와 대만과 중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한해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42.6%가 증가한 147억불을 달성, 이 가운데 공산품이 145억9천800만불을 비롯 농산물 7천300만불, 수산물이 9천600만불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