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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이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작성일 2005-01-20
천적이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농기원】-330-2758
-전남도, 천적이용 생물적 방제 전년대비 2배 늘어 300핵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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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시작된 원년을 맞아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재배농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충을 화학농약 대신 방제할 수 있는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생물적 방제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을 이용한 방제기술로서 시설재배시 문제가 되는 점박이응해, 진딧물, 잎굴파리, 나방류 등 대부분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천적은 지난2000년부터 도농기원과 담양, 곡성, 함평,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증식시설을 갖춰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농업인들에게 천적이용 현장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실용화단계에 접어들어 올해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실제로 곡성군 고달면 권진택 농가의 경우 시설딸기 800평에 점박이 응애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와 진딧물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을 투입한 결과 2-3회정도 농약살포하던 것을 한번도 살포하지 않고 재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좋은 딸기를 생산할 수 있어 올해도 계속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도내서 천적이용 해충 방제면적이 141핵타로 전국의 24%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2009년까지 시설채소 면적의 40%까지 확대키로 하고 올해는 전년의 2배수준인 300핵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 등 4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운영중인 천적증식시설에서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등 600만마리를 생산해 농가보급은 물론 천적 이용 시범포 50개소를 설치해 현장에서 생생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 천적이용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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