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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단 목요상설 공연 대 성황 기대

작성일 2005-01-19
도립국악단 목요상설 공연 대 성황 기대 【문화예술과】-607-4835
-전남도, 국악의 퓨전화, 관광상품화 유도 한몫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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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요동치는 듯한 어깨춤이 절로 난 전남도립국악단의 목요상설 국악공연이 매주 초만원의 관객을 채우며 이번주도 대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가 21세기 기간산업이 될 관광과 문화와의 접목을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밤 7시부터 1시간동안 남도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번주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주에 실시될 목요상설 공연은 부채춤과 남도민요, 기악합주 및 단막극 춘향가 중 어사상봉막 등 짜임새 있고 박진감 넘친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흥과 신명을 돋워주는 등 관광상품화를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첫 작품 부채춤은 강신무들이 연희하는 삼불선의 춤사위에서 유래됐으며 화려한 복장을 한 여인들이 양손에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율동미가 뛰어나며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또 남도민요와 기악합주, 살풀이 춤, 단막극 순으로 이어져 특히 단막극은 춘향가중 어사상봉막을 해학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마지막작품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북과 장구, 꽹과리, 징으로 구성된 사물놀이의 장단과 경쾌한 태평소의 가락에 무용이 한데 어울려 현대인의 정서에 맞도록 경쾌한 음으로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영글어 간다.

도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은 소중한 전통인 국악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향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신세대 취향에 맞는 작품개발을 통한 국악의 퓨전화로 국악을 새롭게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목요상설국악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7시부터 1시간동안 펼쳐지며 관람료는 일반이 3천원, 중고생 1천500원, 초등학생이하와 65세이상 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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