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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자원봉사 이보다 기쁠 순 없다’

작성일 2005-01-19
\\\'도시락 자원봉사 이보다 기쁠 순 없다\\\' 【여성정책과】-607-3775
-전남도, 방학중 아동급식 전담 시민단체 자원봉사 앞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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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빈 도시락 속에 \\\'감사합니다\\\'라는 쪽지가 들었을 때와 아동이 먹던 사랑의 사탕으로 감사 마음을 표시할 때 가슴 뿌듯합니다\\\"

방학중 아동급식을 전담하고 나선 시민단체들이 지역사회 공동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남도 손맛을 곁들인 풍성한 도시락을 제공, 아동들이 감사 쪽지와 사랑의 사탕으로 이에 답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55명의 도시락 배달인원으로 구성된 여수시 고소동에 소재한 사단법인 실업극복여수시민운동본부(이사장 여수 중부교회 최연석 목사)는 요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급식에 대해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도시락준비에서 배달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실시하고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류로 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후원처를 발굴, 쌀을 후원을 받기도 한다.

허술하기 그지없던 최근 문제의 도시락에 비해 학생들의 입맛을 돋굴 수 있는 제육볶음과 함께 깍두기, 고사리들깨나물, 서대찜, 계란찜들로 엄마손이 곁들인 음식들이 풍성해 입맛 돋구기에 그만이다.

또 사회복지사 1급이자 중등교사 2급자격증을 소유하며 도시락배달사업을 전담한 김미경씨는 \\\"점심시간에 맞춰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만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다 먹은 빈 도시락 속에 \\\'감사합니다\\\'라는 쪽지가 들었을 때와 아동이 먹던 사랑의 사탕으로 감사마음을 표시할 때 자원봉사자로서 가슴 뿌듯하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광양시 중동교회도 모두 73명분의 도시락을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5개권역 5조로 편성, 음식 만드는 조, 배달조, 차량준비조 등으로 구성해 30분이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자발적으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게돼 한편으로 미안하지만 감사하고 즐거움을 안고 풍성한 도시락을 만드는데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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