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충남 야생조류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남도, 방역 강화

작성일 2022-10-13 담당부서 동물방역과
충남 야생조류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남도, 방역 강화
-‘심각’ 단계, 정밀검사소독의 날 확대 등 차단 온힘-
【동물방역과장 전도현 286-7210, 동물방역팀장 이영남 286-6570】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포획한 원앙이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정밀검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지난 3월 강원 고성 송지호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26일 충남 천안 곡교천 포획 원앙과 전북 부안 고부천 쇠오리 분변에서 검출된 것보다 16일이 빠른 상황이다.

전남도는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축종별 정밀검사 주기를 산란가금토종닭은 월 1회에서 2주 1회로 단축하고, 육용오리는 사육 기간 중 2회에서 3~4회로 횟수를 늘린다. 전축종 출하 전 검사, 나주 공산 산란계 밀집단지 및 외국인 근로자 고용 가금농장(36호) 일제점검,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월 2회에서 매주로 확대 운영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모든 오리농장(288호)과 전통시장 거래농장(21호) 일제검사를 하고, 소독자원 160대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인근 도로, 인근농가 진입로를 집중 소독한다.

현재 추수기와 야생조류 도래시기가 겹쳐, 감염된 농경지에서 영농활동 후 가금농장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와 가금을 동시 사육하는 농장(32호)에 대해 전담공무원 등을 활용해 차단방역 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농장주가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며 “가금 농가는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농장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겨울철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7개 시도에 47건이 발생해 731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전남에선 강력한 선제적 방역 조치로 전년(21건)보다 48%가 감소한 11건이 발생해 32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