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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하고 못밥도 먹고 ‘에헤루 상사디여’

작성일 2022-06-08 담당부서 농업박물관
모내기 하고 못밥도 먹고 ‘에헤루 상사디여’ 【농업박물관】 462-2753
-농업박물관, 11일 전통 모내기 체험과 남도들노래 공연-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테마공원 다랑이 논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농경문화를 전승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며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모를 쪄 짚으로 묶은 모춤을 만들어 지게로 논에 옮긴 뒤 못줄을 따라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 과정을 재현한다.

모심기가 끝나면 논두렁에 둘러 앉아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못밥을 먹는 행사도 전통 방식대로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은 또 부대행사로 고된 농사일을 즐겁게 하면서 능률도 올리기 위해 선조들이 모내기 현장에서 불렀던 민요 공연도 준비했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남도들노래’ 보존회를 초청, 향토색 짙은 ‘모뜨는소리, 모 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길꼬내기’ 등을 풍물 장단에 맞춰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전화(061-462-2753)나 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에 하면 되고, 선착순 50명 내외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자는 장화, 양말, 모자, 수건을 준비해야 한다.

임영호 관장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전통 모내기 체험을 통해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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