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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위생사업소, 한우 바이러스질병 검사

작성일 2013-10-27
전남축산위생사업소, 한우 바이러스질병 검사【축산위생사업소】430-2164
-여름철 모기로 감염되는 질병 감염 여부 조사키로-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사육 한우에 대한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질병 5종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여름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소 바이러스질병의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아까바네병, 츄잔병, 유행열, 아이노바이러스감염증, 이바라기병 5종으로 이 질병들은 성우에서 발열, 기립불능, 신경증상 등을 나타낸다. 특히 임신우에서는 유산이나 사산, 조산 및 허약한 송아지 출산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난 2010년 전남도 내에서는 순천시와 곡성, 구례, 화순 등에서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줬고 전북과 경남 등 타 도에서도 발생해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질병 발생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올 상반기에 모니터링 대상 농가를 선정해 모기 출현 전인 5월과 한여름인 8월에 채혈검사를 실시했고 여름이 지난 이번에 3차 검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검사 대상은 올해 처음 여름을 지난 1년 미만의 소로 농가별 5마리씩 표본을 선정해 같은 개체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는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질병의 발생 동향 분석과 예측 및 발생주의보 발령 등 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5월 상반기 검사에선 평균 항체 양성률이 낮아 질병 발생 우려가 있어 철저한 예방접종과 모기 구제를 당부했었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질병은 철저한 농장 소독 및 위생적인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모기 구제와 예방백신 접종 등 농가의 자율방역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전남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정 축산 이미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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