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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잰걸음

작성일 2013-11-27
담양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잰걸음【지역계획과】286-7340
-대나무신산업․자동차 연관단지 등 생태도시 경쟁력 강화 기대-

전라남도는 가사문학의 산실이자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군에 친환경 부품소재와 대나무신산업 확충을 위한 담양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담양일반산업단지는 담양읍 삼만리와 금성면 원천리 일원에 2015년까지 민자 538억 원을 투입해 58만 1천㎡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친 현대엠코를 주축으로 구성된 담양그린개발(주)이 사업을 추진한다.

연내 토지 보상과 동시에 착공해 2015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2천2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5천9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담양일반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 88고속도로, 국도24호선 등 접근성이 양호한 지리적 요충지로 광주 첨단산업단지, 평동산업단지 등에서 10분 내외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광주권 자동차 생산단지와 연계해 친환경 부품소재 산업 등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오광록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전남은 인구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천 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내 36개 산업단지를 비롯해 이번에 조성하는 담양일반산업단지가 잘 사는 전남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정 승인 후 착공까지는 통상적으로 1년에서 2년 정도가 소요되지만 담양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하고 산업 입지, 도시계획, 교통, 재해, 에너지, 산지 등 6개 심의회를 의제(일괄) 처리하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난 5월 관계기관 협의일로부터 6개월만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다.

전남도는 또 산업단지계획 수립 시 금융감독원에서 파견된 투자유치보좌관의 자문을 받아 금융비용 절감, 공사비 평균 낙찰률 적용 제시 등 민간산단 개발의 문제점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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