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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산물 해외마케팅 잰걸음

작성일 2014-03-23
전남 수산물 해외마케팅 잰걸음【해양생물과】286-6970
-김 등 주요 수산물 중국․미국․독일 등 해외시장 다변화-

전남지역 수출 품목인 ‘김’ 등 주요 수산물이 미국, 중국, 캐나다 등과 독일을 포함한 유럽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적극 공략하고 있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장흥무산김은 김 40만속 미국 수출을 위해 장흥군과 대리어촌계, 전원수산, ㈜삼해상사 간 유통협약을 체결했다. 대리어촌계는 물김을 생산하고, 전원수산은 마른김 가공․생산을 하며 ㈜삼해상사는 조미김으로 가공해 수출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또 소비처 현지인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미국 농무부 유기농인증(USDA)을 획득했다.

해남군 수협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의 여화만백화유한공사와 2014년산 해남 수산물에 대해 연간 100억 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1년간 해남김과 수산물을 수출하며 계약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여화만백화유한공사는 국내 대형마트 크기의 백화상점을 장춘시에만 48개소 관리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해남산 ‘땅끝애찬’ 수산물을 판매한다.

그동안 전남도의 수산물 수출시장은 일본에 편중돼 있었으나 미국, 중국 외에 캐나다 및 영국, 프랑스 등 유럽시장에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 완도군에 소재한 조미김 수출업체인 J물산은 최근 독일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물량을 협의 중이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생물과장은 “계속적인 수출국 확대는 물론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공시설을 확충하고, 현지 수출시장 위생 기준에 적합하도록 수산물 가공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며 “해외 교민이나 현지인들의 입맛에 적합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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