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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진도 경제 살리기 체감도 높인다

작성일 2014-08-14
전남도, 진도 경제 살리기 체감도 높인다【해양항만과】286-6820
-특별 지원사업 조기 추진․추석맞이 농수산물 특판전 등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14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도 경제 살리기 보고회를 갖고 특별 지원사업 조기 추진 및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특판전 등 모든 행정․재정적 역량을 집중해 진도군민이 체감할 수준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의신천 개선 복구, 전복 양식섬 기반시설 확충, 공설운동장 증축 등 9개 현안사업에 43억 원, 정책자금인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종합자금 이자차액 14억 원, 노인 및 조도면 주민 일자리 사업으로 24억 원 총 81억 원을 진도경제 살리기 특별 지원사업으로 배정해 조기 추진토록 했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 주관 행사인 수산업경영인 전남대회, 녹색성장 워크숍 등을 개최해 2천840여 명이 진도를 방문토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총리실을 비롯한 중앙정부, 전국 지자체 및 산하단체 등 307개 기관에 협조공문을 보내 진도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몰과 남도장터를 활용해 이번 추석선물은 진도산 농수특산물을 보다 많이 구입해주도록 요청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진도읍 경관 정비, 마세간척지 벼 염해 예방사업, 소상공인 이자차액 등 3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9~10월에는 도 주관으로 43회의 각종 행사와 회의를 진도에서 개최해 1만 6천여 명이 진도를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앙 부처 및 타 시도 교육기관과도 접촉해 교육생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도에서 운영토록 적극 요청키로 했다.

진도 경제의 근간인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최대 수요시기인 추석을 앞둔 8월 말과 9월 초 고양시 하나로마트, 서울시청 광장 나눔장터, 광주 롯데마트 월드컵점 등 3개소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고, 협력기관인 서울시 및 산하기관, 광주시 및 각 구청, 전남 광주 교육청 등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전방위 판촉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끊기고 농수산물 판매는 크게 감소해 진도군민들의 생활경제가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진도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지원이 절실한 만큼 도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추진하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전남도 진도경제 살리기 협조 요청에 대해 적극 호응해 지난 1일까지 4일간 세종청사에서 총리 및 각부 장관이 참여한 진도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또 정부 4개 청사관리소 구내식당 식자재로 진도산 쌀, 멸치, 미역, 다시마, 김 등 5개 품목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각 부처 장관 및 산하기관장 추석 선물로 진도산 특산품을 구입키로 했다. 또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정부 서울청사 진도 특산품전 추가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도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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