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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한가위 특별 경계근무 돌입

작성일 2014-09-04
전남소방, 한가위 특별 경계근무 돌입【방호구조과】286-0830
-전 소방력 동원 24시간 화재 감시․소방헬기 항공순찰-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안전한 추석을 위해 5~11일 모든 소방관서에서 특별 경계근무를 하고 특히 도내 주요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에 대한 소방헬기 항공안전순찰을 실시, 항공응급출동체계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소방력을 100% 가동상태로 유지하고, 화재 경계지구, 전통시장, 다중 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지역은 24시간 화재 감시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화재 초기 우월한 소방력을 동원해 연소 확대를 원천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급성질환 등 귀성객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차역, 여객터미널, 공항 등 많은 사람이 몰리는 36개소에 구급차량과 응급구조사를 근접 배치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간 이송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섬지역 긴급 상황에 대비, 소방헬기 2대와 119 나르미선박 140여 대를 동원, 빈틈 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41건(재산피해 1억 7천500만 원), 긴급구조 및 구급상황은 1천930건이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또 소방헬기에 응급의료 장비를 탑재하고 서해안, 호남, 88올림픽,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및 공원묘지 주요 도로 등 항공순찰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이 가능토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외상환자나 심․뇌혈관환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도서․산간지역 등 원거리지역 및 육상이송 지체지역의 중증환자에 대한 항공응급이송체계를 강화해 ‘국민생명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19안전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의료지도의사, 구급상황관리사 등의 지도를 받아 항공 이송 중에도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필요 시 병원 의료진이 헬기에 탑승해 출동함으로써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박청웅 전남도소방본부장은 “각종 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바쁠수록 여유를 갖고 안전에 유의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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