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2007 전남여성 취업박람회’ 성황리 끝나

작성일 2007-09-15
‘2007 전남여성 취업박람회’ 성황리 끝나【여성가족과】286-5922

-도와 노동부 목포지청 공동 주최...도내 여성구직자 4천여명 몰려



최근 올해 첫 개최된 ‘2007 전남여성 취업박람회’에 도내 4천여명의 여성구직자들이 대거 몰리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힘차게! 당차게! 아름답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7 전남여성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여성 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전남도와 노동부 목포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목포시와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부스 입점을 통한 직접 참여 50여개, 채용게시판을 통해 간접 참여한 400여개 등 총 450여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들 업체에서만 제공된 일자리가 모두 2500여개에 달했다.

직종별로는 사무경리직이 140여개 업체에서 390여개 일자리, 서비스(요식업)직이 70여개 업체, 450여개 일자리, 판매(도소매업)직이 30여개 업체, 250여개 일자리, 단순노무직이 50여개 업체, 560여개 일자리, 의료직 및 기타업종이 170여개 업체, 820여개 일자리 등으로 분류됐다.

이번 박람회 개최결과, 2600여명의 여성구직자가 면접 및 상담을 실시했으며, 취업 또는 취업예정 인원은 63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단순노무직을 제외한 사무경리직 등의 업종에서는 이력서 검토, 2차 면접 및 소양 교육 실시 등의 절차로 인해 정식 채용이 결정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정확한 여성 취업자수 집계는 약 1개월 이상이 지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부대행사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얼짱 메이크업’과 입사지원서에 부착할 사진 무료촬영 및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컨설팅, 지문검식을 통한 직업유형 검사, 비만․골밀도 측정 등이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박준영 도지사를 대신한 개회사를 통해 “여성 고용촉진이 국가 경쟁력 발전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도에서도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여성일자리 창출에 더욱 세밀한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지만, 여성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을 찾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온라인상에서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되고 있어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여성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여성 취업박람회가 여성 일자리 창출의 초석을 닦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취업박람회 뿐만 아니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