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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전남’친환경벌채 우수사례로 선정

작성일 2015-10-10
‘숲 속의 전남’친환경벌채 우수사례로 선정【산림산업과】286-6630
-산림청 평가…장성 영천리 벌채지 수림대 존치로 생태 보전해 수상-

전라남도는 산림청 주관 제1회 친환경벌채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성 영천리 소재 벌채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최근 4년간 친환경 벌채지역 가운데 벌채 면적 5ha 이상 모두 베기, 수종 갱신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17개소(지방청 8건․지자체 9건)가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친환경 벌채 실행 및 관리, 운재로 관리, 주민 홍보 등을 심사해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성 영천리 소재 친환경 벌채지는 사유림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성 친환경 벌채지는 전체 산림 면적 78ha로 2009년 15ha, 2015년 13ha 총 28ha를 벌채했으며 경관 유지를 위해 벌채 구역을 나누고 수림대(20m)를 존치했다.

또한 벌채지 내 ha당 잔존목 60그루 이상을 군상으로 존치함으로써 도로변 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벌채한 점이 타 시도보다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무분별하게 벌채되는 것을 방지하고 생태와 경관을 보전하는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지난 5월 22개 시군 벌채지 실태조사를 하고, 7월에는 시군 담당자와 원목 생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교육을 했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벌채할 때 10% 이상 수림대를 남기는 등 친환경 벌채를 통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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