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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황사철, 친환경 양파·마늘·녹차로 건강 지킨다

작성일 2009-03-31
봄 황사철, 친환경 양파·마늘·녹차로 건강 지킨다【농업정책과】286-6251
-전남도, 유황·게르마늄 성분…수은 등 중금속 배설효과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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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인한 체내 중금속 황토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양파, 마늘, 녹차 등으로 배출하세요.’

전라남도가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자주 일어나는 시기를 맞아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친환경 양파, 마늘, 녹차 등의 애용을 적극 권장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재배면적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양파와 마늘 등에 함유된 유황성분이 체내에 쌓여있는 수은 등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변으로 배설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도내 토양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황토로 구성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나 마늘보다 약용성분이 뛰어나며 혈액순환 촉진, 살균해독 작용, 콜레스테롤 저하 등 효능과 효과면에서도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음달부터 무안, 해남, 신안 등 도내 일원에서 본격 출하되는 조생종 양파의 경우 661㎡(200평)당 거래가격이 지난해보다 10만원 높은 150만원선에 거래될 전망이다.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은 2천985ha에 달하는 양파 재배면적중 약 30%에 해당하는 888ha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전국재배 면적의 약 52%를 차지하는 녹차 역시 탄닌과 아미노산, 무기질, 섬유소, 엽록소가 풍부해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다이옥신 등을 배출하고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녹차의 탄닌 성분은 단백질과 결합해 응고되면 병원균을 죽이는 살균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제1의 녹차생산지인 보성군은 약 1천12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88%에 달하는 990ha를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고 유기녹차의 경우 우전제품 100g당 가격이 일반제품보다 3만원가량 높은 1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양균 목포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마늘과 양파를 먹으면 황사로 인한 인체 내의 중금속 배출효과 및 고혈압, 당뇨병, 신장병, 비만, 변비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늘, 양파, 녹차에 대한 친환경농법 실천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이에 대한 홍보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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