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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호품 등 고품질쌀 품종 70%까지 확대

작성일 2009-11-10
일미·호품 등 고품질쌀 품종 70%까지 확대【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주력품종 적극 장려…2011년까지 시군별 1품종 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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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남쌀의 품질을 높여나감으로써 쌀의 안정적인 판로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12년까지 ‘일미’·‘호품’ 등 고품질쌀 주력품종을 벼 재배면적의 70%까지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10일 농업기술원, 국립종자원, 농협전남지역본부 22개 시군 담당과장, RPC대표, 쌀전업농 및 들녘별 경영체 대표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쌀 주력품종 재배확대 및 종자확보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전남쌀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관련기관, 생산자단체, 농업인들이 힘을 합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전국 브랜드쌀(12개)평가 및 전남쌀 베스트(10개) 평가에서 우수쌀로 선정돼 고품질쌀로 입증된 일미·호품 등을 주력품종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들 품종 재배면적이 올해 34%에 그쳤던 것을 오는 2012년까지 70%이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품질쌀 주력품종의 재배 확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부매입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에 있어 올해까지 시군당 3개 품종이었던 것을 내년에는 2개 품종으로 줄이고 오는 2011년까지 시군별로 1개 품종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한 고품질 쌀 주력품종의 재배 확대를 뒷받침 하기 위해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돼 농업인들에 대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국립종자원을 비롯한 종자 공급기관에서는 전남도 고품질쌀 주력품종 위주로 종자를 공급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내 22개 시군과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정부매입(공공비축미) 품종을 사전에 예시하고 계약재배를 실시해 농가들이 주력품종 중심으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들녘단위 품종 단일화를 위해 육묘, 이앙, 방제, 수확 과정에 이르기까지 공동 영농체계를 구축해나감으로써 적기영농 실현과 생산비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도내 22개 시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쌀 브랜드 270여개를 연차적으로 고품질쌀 주력품종 중심으로 60여개까지 줄여 전체 시장에서 전남쌀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쌀의 품질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주력품종 선정 및 종자 공급, 재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품질 전남쌀이 전국 최고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 논벼 재배면적은 18만3천359ha로 이중 일미벼가 4만5천784ha로 25%를 차지하고 다음으로는 남평벼가 3만870ha(16.8%), 동진1호가 2만9천242ha(15.9%), 온누리가 1만8천571ha(10.1%), 호평벼가 1만5천903ha(8.7%), 나머지 품종이 4만2천989ha(23.5%)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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