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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작성일 2007-09-13
서울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농산물유통과】286-6420

-전남도, 추석명절 앞두고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양천공원서-



전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에서 대규모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07 추석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친환경농산물 등 전남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 도와 서울시가 자매결연을 맺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을 함께 하기로 한 협약에 의해 매년 설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동으로 개최되는 것.

특히, 농산물의 수입개방과 소비감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이 우수한 농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서다.

올해산 햅쌀을 비롯한 과일, 채소 등 농산물과 굴비, 멸치 등 수산물, 김치, 한과, 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 벌꿀, 녹차 등 웰빙·건강식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00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성공적 행사운영을 위해 서울시와 양천구청은 12만 세대가 거주하는 목동아파트단지 중심에 위치한 양천공원을 행사장소로 제공하고 홈페이지와 반회보, 시정홍보 전광판 등을 통해 행사계획을 알리는 한편, 자체 예산을 들여 플래카드를 제작해 내거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산하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절 제수용품과 선물은 전남 농수산물로 구매하자’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이번 행사에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각 구청과의 공동 직판행사, 남도장터, 옥션, G마켓 등 사이버쇼핑몰과 TV홈쇼핑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추석절 전남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 농산물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전남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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