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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자율방재단, 선진형 시스템 구축 결의

작성일 2022-10-26 담당부서 자연재난과
전남 자율방재단, 선진형 시스템 구축 결의
-보성서 전진대회 열어 주민 참여 방재기능 강화키로-
【자연재난과장 최용채 286-3710, 자연재난관리팀장 장경석 286-3720】

(자율방재단 전진대회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자율방재단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방재단원들의 재난역량 향상을 위해 26일 보성에서 ‘2022년 전라남도 자율방재단 전진대회’를 열어 선진형 방재시스템 구축을 결의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17개 시도 자율방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자율방재단은 재난을 오롯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스스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해 재해 예방 및 경감활동에 참여하는 선진국형 방재시스템이다.

1967년 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재해응급복구 추진을 위해 이통장,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수방단’을 모체로 조직됐다. 위험지역 예찰 등 사전대처 역할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05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을 통해 ‘시군 단위 지역자율방재단’이 탄생했다.

전남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은 7천여 명이다. 이들은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무더위 쉼터 점검, 코로나19 방역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한다. 올해는 2천905건의 재난에 총 1만 4천123명이 활동했다.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재난의 형태가 갈수록 다양화, 대형화됨에 따라 더이상 행정 주도의 안전관리로는 재난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태”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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