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D

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귀농귀어귀촌 1번지 우뚝

작성일 2021-06-29
전남도, 귀농귀어귀촌 1번지 우뚝 【인구청년정책과】 286-2840
-20년 4만1천여명 전국 최다…인구 전담부서전남에서 살아보기 성과-

전라남도는 2020년 한 해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 인구가 3만3천26가구 4만 1천861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 귀농귀어귀촌 1번지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20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귀농가구는 2천347가구 3천108명, 귀어 302가구 387명, 귀촌 3만 377가구 3만 8천366명이었다. 이는 전국 대비 귀농가구는 18.8%, 귀어가구는 33.7%를 차지하는 규모다.

연령별로는 귀농어·귀촌가구 중 30대 이하가 1만 8천274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젊은 청년층이 청정지역 전남에서 친환경, 스마트농업 등 전남 농업의 경쟁력을 보고 귀농어·귀촌을 많이 하고 있음을 증명함 셈이다.

이는 전남도가 민선7기 들어 인구감소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인구 관련 전담부서를 신설, 수도권 등 대도시 예비 귀농어·귀촌인 유치를 위한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종합지원 서울센터를 운영하고, ‘전남에서 살아보기’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귀농어귀촌인 유치를 꾸준히 확대하기 위해 수요 중심의 특색있는 귀농어·귀촌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대도시 예비 귀농어·귀촌인 유입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지난 3월 ‘함평군 귀농귀촌 체류형지원센터’를 개소했다. 2022년에는 해남군에 체류형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 정착을 위한 창업자금(3억 원 이내), 주택구입자금(7천500만 원 이내) 융자 지원을 하고, 임시 거주공간인 ‘귀농인의 집’(109개소)을 확대 운영한다.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10개소를 조성하고 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하기 안성맞춤인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시군 관계자·귀농어·귀촌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전남을 찾는 귀농어·귀촌인이 전남농촌과 농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외국인 음식관광 연계한다 【식품의약과】 286-5770
-관광공사 국제이벤트 선정돼 음식해양문화레저 융합 체험 추진-

전라남도는 지역이벤트와 연계해 외국인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국관광공사의 국제이벤트 공모사업에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연계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제27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연계해 외국인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SNS기자단을 대상으로 음식해양문화생태레저를 융합한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낭만여수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안전한 방역을 시행하고 거리두기 상황 등 위험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 추진된다.

또한 관람객과 소통을 위해 ‘추수제’ 마당극으로 추진하는 문화공연과 남도 푸드코트, 남도음식 미디어전시, 신달인 요리경연대회 등을 기획해 남도의 맛과 멋이 묻어나는 행사로 연출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국제이벤트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내외 관광 활성화와 함께 전남 음식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