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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초비상’

작성일 2006-12-12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초비상’【축정과】286-6550

-전북 김제서 추가 발생...도내 유입 방지 위해 방역 역량 총동원-



전남도는 김제시 공덕면 소재 메추라기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역량을 총동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전북 익산지역 발생 직후인 지난 11월 23일부터 운영해 오던 전북과 인접 지역 5개군(담양, 곡성, 구례, 영광, 장성)에 마련된 11개 방역초소 운영을 더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번 김제 농장이 익산의 2개 농장과 마찬가지로 23번 국도에 가깝게 위치하고 있음에 따라 국도 유입도로인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에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 이 곳을 왕래하는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집중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이번 발생한 전북 김제의 메추라기 농장에 새끼 메추라기를 분양한 곡성의 메추라기 부화장(사육수수 125천수)에 대해 긴급 방역반을 편성해 임상관찰과 분변 간이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직까지 특이사항이 발견되지는 않고 있지만 혈청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고, 화순과 나주 등 도내 13개 메추라기 농장에 대해서도 특별 예찰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도는 아울러,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해 시군과 축산기술연구소 등 방역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지금까지 매일 전화예찰과 오리 혈청검사 3200건을 실시한 결과,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계속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도는 13일 738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자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시군 및 축산기술연구소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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