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중소기업금융지원 설명회 개최【경제정책과】286-3831

-전남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나주, 대불, 율촌산단 순회 실시-


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결을 통한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나주, 대불, 율촌산단을 순회하며 ‘중소기업 금융지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자금 애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성격에 맞는 자금 조달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청 및 전남도, 한국수출보험공사,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시책을 자세하게 소개하게 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에서 특별 강의를 맡기로 하고, 이재호 자산운용컨설팅본부장(상무) 등 3명의 전문가가 하루씩 맡아 ‘기업체의 자산운용과 투자요령’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됨으로써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은 자금관리와 여유자금 활용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을 보면, 6일은 나주의 동수 오량농공단지 내 생물산업지원센터에서, 7일에는 영암 대불산단의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8일에는 여수 율촌산단 인근의 율촌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된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도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1사1담당제를 통해 수렴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전화 문의의 대부분이 자금지원에 대한 내용”이라며 “이번 금융지원설명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여건에 맞는 자금 조달 방안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