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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축산육성기금․소규모농 육성책 등 건의

작성일 2009-03-01
전남도, 친환경축산육성기금․소규모농 육성책 등 건의【축정과】286-6520
-녹색축산 위한 도지사 명의 친서 국회․청와대․농식품부 등에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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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와 청와대, 농식품부 등에 친환경농축산육성기금 1조원 조성 및 소규모농 육성대책 강구 등 녹색축산 실현을 위한 긴급 현안을 건의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녹색축산 추진에 필요한 친환경농축산육성기금 조성 등 4건의 건의내용을 담은 박준영 도지사 명의의 친서를 한나라당과 민주당, 민노당 정책위의장, 전남출신 국회의원,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에게 발송했다.

박 지사 명의의 친서에는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 농축산육성기금 1조원 조성 ▲‘소규모 축산농가 육성대책’ ▲‘배합사료가격 안정기금 5조원’ 조성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을 일반 축산농가가 하기 어려운 가축개량사업과 유통․수출 분야만 허용하고 사육업은 제한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 소규모 축산농가 육성 대책은 친환경축산의 저변을 이루고 있는 가족형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소규모농가 지원대상 포함, 친환경축산물 생산농가에 면역강화제 지원, 소규모 농가 조직화 및 브랜드화 지원 등을 포함시켰다.

배합사료 안정기금은 국제 사료곡물 가격 폭등에 대비하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것이며 대기업의 축산업 진출의 경우 사육업을 제한해달라는 것은 소규모 양돈․양계농가가 생업을 포기하고 대기업 고용인으로 전락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은 “수입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친환경 안전 생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되고 제도개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안전한 먹을거리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친환경 농업을 본격 시작해 전국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의 58%를 점유하고 있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농가 역시 37%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축산의 경우 2006년부터 친환경 축산을 시작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녹색축산 5개년계획을 수립, ‘녹색축산육성기금’ 1천억원을 조성중에 있으며 관련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는 등 정부 시책이나 타 지역보다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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