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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외소득 증대 위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적극 추진

작성일 2006-02-24
해수욕장 부대시설 안전점검 강화 【재난재해과】-4946-
-전남도, 해수욕장 주변 지형붕괴 및 낙석위험. 편의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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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막판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시 등 도내 13개시군 47개 해수욕장이 이달 중순부터 일제히 개장에 들어감에 따라 \\'다시 오고싶은 전남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4일부터 6일동안 실시될 이번 안전점검은 다이빙 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해수욕장 주변 지형의 붕괴, 낙석위험, 폐기물방치여부와 음식점 등 편의시설 및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를 위해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편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해수욕장이 여름철 단기간동안 많은 피서객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어 안전불량시설물을 과감히 척결할 수 있도록 현장 스티커 발부 등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편의시설 미설치 또는 안전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해수욕장의 경우 해당 시군의 가용예산과 예비비를 활용, 긴급조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가을감자 보급종 130톤 공급 예시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예시된 감자품종 \\'대지\\' 5일까지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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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03년산 가을감자 보급종 공급량을 130톤으로 예시하고 감자재배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예시된 감자 품종은「대지」이며 오는 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나 읍면농업인상담소가 없는 지역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공급가격이 상자당 1만2천830원이던 가을감자 보급종의 올해 공급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포장단위는 20㎏ 골판지상자이며, 오는 15일부터 30일 사이에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시군별 예시량은 영광 33톤, 해남29.4, 장흥 11.3, 영암 11, 곡성 8.9, 고흥 7.6, 보성 4.6, 나주 4.4톤 등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감자 「대지」는 식용·가공용 겸용이며 가을재배시 수량은 300평당 2천360kg, 봄재배시는 3천261kg이고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이다.

도농업기술원 전상성 지도사는“대지 품종의 재배적지는 평야지대가 알맞고 질소 시비량은 봄재배보다 다소 많은 300평당 15kg정도 주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7월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재난재해과】-4863-
-전남도, 4일 진도 가계해수욕장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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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4일 진도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소방서, 안전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안전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와 피서철을 대비해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매월 4일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도내 22개시군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비롯해 수상기구 안전관리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공무원과 소방서, 민간기술자문단과 합동으로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 한우사육두수 증가세 반전 【축정과】-4761-
-전남도, 6월말 현재 20만7천두로 지난해에 비해 4천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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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쇠고기 및 생우수입 전면 자유화에 따라 도내 한우사육농가가 크게 위축돼 왔으나 지속적인 한우산업안정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6월말 현재 지난해에 비해 4천두가 늘어난 20만7천두로 조사됐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한우 산지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다 송아지생산안정제사업, 한우다산장려금 및 인공수정료 지급 등 한우산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송아지 생산이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우사육두수는 지난97년 54만두까지 증가했으나 한우농가가 생우 전면 수입개방을 의식해 한우사육을 포기하거나 사육두수를 크게 줄여 98년이후 매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2002년이후 전면 개방된 생우수입 여파가 극히 미미한데다 한우가 고급육으로서 수입생우와 차별화로 산지 소값이 상승, 사육심리가 점차 회복돼 감소폭이 크게 둔화했으며 특히 한우농가에서 번식을 선호해 암송아지가 330만원에 거래되는 등 향후 한우가격의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한우산업발전 10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2001년에 수립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비롯해 인공수정료 지원, 광역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34만두까지 사육두수를 늘리기 위해 송아지생산기지 조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피서철 관광객 친절로 승부건다 【관광진흥과】-4976-
-전남도, 2단계 친절교육 및 자율실천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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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2월 1단계 관광종사자들을 상대로한 자율실천대회에 이어 3일부터 이틀동안 2단계 도주관 관광인 친절교육 및 다짐대회를 서부권과 중·동부권으로 나눠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도를 찾는 외래관광객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해수욕장과 강, 계곡 등 관광유원지 주변에서 영업중인 각종 음식·숙박업소, 여행업체, 대형마트, 관광기념품판매점 등 외래관광객이 이용하는 관광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남도가 지난2001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관광인 365일 친절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각종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도의 관광여건을 친절운동을 통해 관광상품화로 승부를 걸고 나선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외래 전문강사의 친절교육과 도 관계관의 관광진흥시책 소개,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는 관광인 자율실천 행동강령이 채택되고 도내 대표적인 하계 피서지인 해남 송호리 해수욕장과 땅끝관광지, 담양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식영정 등에서 현장 교육이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외래관광객에게 좋은 인상과 좋은 느낌을 갖도록해 \\'다시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전남\\' 이미지 구축은 물론 동북아 관광중심지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선정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원창산업(주) 등 남녀평등 모범기업 5개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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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대우를 보장하고 여성근로자에 대한 모성보호에 솔선한 원창산업(주)등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5개업체를 선정발표했다.

도는 상시고용근로자 50인이상으로서 여성근로자가 20%이상인 도내 민간기업중 16개업체를 대상으로 고용기회의 평등과 남녀차별 규정여부, 직장내 성희롱 예방 추진상황, 산전후 휴가와 임신근로자 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한 직장보육시설 설치, 보육료 지원 등 14개항목 26개 세목에 대해 평가를 가졌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원창산업(주)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업체 한국신광 마이크로 에렉트로닉스(주), 보해양조(주)장성공장, 장려업체로 DSR(주)와 (주)유진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원창산업(주)은 냉장고부품 생산업체로서 여성근로자 및 모성보호에 대한 다양한 지원근거를 명문화 하고 실천해 특히 인사와 복무를 총괄하는 담당대리가 여성으로서 모성보호에 남다른 수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신광 마이크로 에렉트로닉스(주)는 외국인투자 전자부품 생산업체로 사원채용시 여성비율이 높은데다 여성들의 평균연령이 30대중반으로 출산휴가와 육아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해양조(주)장성공장은 여성사원 대부분이 10년이상 장기근속자로서 취임규칙상 임신중의 여사원에 대한 사무전환이나 기타 보건위생상 필요조치 규정을 명시,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DSR(주)는 합성로프 제조업체로 여성사원 비율이 관리자중 여성관리자 비율이 높아 육아휴직제도, 여성근로자 보호지원제도에 적극적이며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실시를 비롯해 여성사원에 대한 생일케익 전달 등을 하고 있다.

(주)유진은 여성사원 비율과 관리자중 생산부장 등 여성관리자 비율이 높아 모집과 임금지급 등 고용에 있어서 남녀차별 규정없이 운영되고 있어 이번에 장려상으로 뽑혔다.

도는 이들업체에 대해 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도지사상과 시상금을 각각 지급키로 했다.

도는 이번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체 선정 시상을 통해 고용에 있어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대우의 보장으로 양성평등사회의 실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기업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여성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고용평등과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산 단감 미국 수출길 튼다 【농산정책과】-4643-
-전남도, 도내 순천 단감 등 전국 5개 단지 지정 수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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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단감이 그동안 난항을 거듭한 끝에 미국수출길이 열려 단감재배농가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농림부 국립식물검역소는 수년간에 걸친 미국과의 협상결과 미국 동식물 검역소가 지난달 미국 연방관보에 한국산 단감의 수입을 허용하는 최종규정을 공고함에 따라 올해부터 국내산 단감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식물검역소는 한국산 단감의 미국수출을 위해 미국 동식물검역소측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달말 하와이에서 개최된 2002년도 한.미 식물검역회의에서 미측으로부터 2003년산 수출을 목표로 관계규정을 개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에따라 미국수출에 따른 사전 대비를 위해 추진한 전남 순천과 울산 울주, 경남 진주 등 5개소의 대미 단감 수출단지를 지정한 바 있다.

수출 첫해인 올해는 우선 품질을 엄선해 200톤을 처녀 수출하고 앞으로 대미 수출 추이에 따라 수출지역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들 지정된 과수원에 대해서는 국립식물검역소의 재배지검사와 수확후 과실검사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미국으로 수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감의 미국 수출길이 완전히 열림에 따라 국내 단감의 성출하기 가격하락방지와 수급조절 능력이 향상되어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감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안 햇양파 도청직원 무상공급 【농산정책과】-4284-
-전남도, 농촌일손돕기 공로 햇양파 1,050포대 2일 무상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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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물량도 부족한 실정에 전남도청 전 직원에게 양파를 선물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군과 무안지역 10개 읍면농협에서는 2일 양파생산자단체와 공동으로 게르마늄 성분이 듬뿍 담긴 황토밭에서 생산된 무안 양파 5t을 전남도청 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농번기철 일손돕기에 적극 나선준데 대해 노고를 격려했다.

무안군은 그동안 도청 직원들이 양파가격 폭락시 양파사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였고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철에는 500여명의 직원들이 양파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려 이에 보답하기 위해 무안산 햇양파 1천50포대를 도 본청 전직원들에게 무료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의 양파주산지인 무안군은 올해 4천200여농가에서 2천522핵타를 재배해 지난해보다 50%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돼 총 500억원의 소득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남도는 무안지역 농협장들과 면담을 통해 값싼 중국산 농산물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있는 가운데 오직 살길은 품질고급화를 통한 차별화전략과 소포장 브랜드화만이 살길이다며 앞장서 품질고급화를 위한 전략마련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와 같이 가격이 높게 형성될 경우 다음연도산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 가격폭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양파주산지 농업인들의 적정재배를 거듭 강조했다.

전남도, 하절기 위해식품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4858-
-전남도, 유통기한 미표시 등 34건 적발 2건고발 및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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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피서철을 앞두고 도내 국도변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에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 판매하는 등 모두 34건을 적발하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동안 도내 해수욕장 및 유원지, 고속도로 국.도변휴게소 등 식품조리·판매업소 400개소에 대한 하절기 위해식품 합동단속에서 유통기한 미표시와 식품보관기준 위반 등 위법사항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시정명령 16개소와 영업정지 13개소, 품목정지 3개소, 고발2개소 등 적발조치를 각각 단행했다.

위반내용은 조리장 방충 및 방서시설 미설치 13개소와 유통기한 경과 및 보관기준 위반업소 10개소, 유통기한 표시기준 위반 7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4개소 등이다.

도는 또 이번 단속에서 여름철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햄버거와 도시락, 빙과류 등 62건을 별도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으로 판정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지도단속을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매분기 1회씩 실시한데 이어 오는14일부터 10일간은 해수욕장 및 관광지주변 유해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 한우광역브랜드사업 집중 육성 【축정과】-4861-
-전남도, 1시군 1개브랜드 시군 대표브랜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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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축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국가간 국내 브랜드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만족 수준의 축산물을 생산하고 자체가격교섭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1시군 1개브랜드를 시군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명품브랜드화에 발벗고 나섰다.

오는 2007년까지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전남한우광역브랜드사업은 올해까지 7개브랜드를 선정, 고흥과 함평, 담양, 장흥군 등 4개시군은 이미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주, 보성, 영암군은 올해 선정해 한우명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광역브랜드사업은 도내 1천410농가에 4만6천두가 참여하고 1등급 출현율이 전국 평균인 35.2%보다 높은 59%로 품질고급화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흥유자골한우는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에 매주 화요일 8두씩을 고정 상장경매하고 출하두수의 82%가 1등급을 받아 브랜드사업이 점차 정착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브랜드사업의 활성화방안으로 선진유통 및 사양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고 유통망을 갖춘 한우 및 돼지브랜드 5개소와 강진맥우와 출하계약을 맺고 유통시키는 (주)한화유통을 방문해 선진기법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키로 했다.

도의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브랜드의 생산부터 유통과정, 조직체 운영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농가확보 방법, 출하 및 브랜드 활용방안, 실명제 도입, 품질 균일성 확보 등을 중심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벤치마킹 결과 도내 브랜드 실태와 비교분석한 뒤 대형유통업체와 고정 납품계약 체결도모와 우수브랜드 판매행사 실시 등 벤치마킹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목표달성을 위한 예산확보 및 매월 정기적인 추진 상황을 분석해 도내 벤치마킹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내에는 30개의 한우브랜드가 등록돼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5월 출범한 전남동부한우브랜드는 동부권 7개지역축협이 연합해 2만두의 한우를 확보함으로써 가격과 출하조절능력을 갖춘 메머드 브랜드가 탄생되는 등 생산농가와 생산자 단체 등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과】-4553-
-전남도, 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7개시군 12,481㏊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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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밤나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해충방제에 따른 경비절감을 위해 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밤나무 집단 재배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항공방제를 위해 산림청 헬기 3대를 지원받아 광양, 순천, 구례, 곡성, 보성, 화순, 나주 등 7개시군 1만2천481㏊의 밤나무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피해를 준 밤바구미 등 해충을 조기 박멸키로 했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는 도내 최대면적인 광양 5천948㏊를 비롯 나주 10㏊의 최소면적에 이르기까지 도내 밤나무 재배농가 5천593가구를 대상으로 3.0핵타이상 집단조림지로 지상약제 살포가 어려운 지역을 선정함에따라 경비절감만도 호당 49만2천원으로 모두 27억5천만원의 경비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번 1차방제로 밤종실에 패해를 준 복숭아명나방을 비롯해 밤바구미 등의 해충방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2차방제는 8월중순부터 9월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방제기간중 해당지역 양봉을 비롯 양어, 양잠, 양축농가들을 대상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농가의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가진 7월중 정례조회에 참석 \\"민선3기 도지사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1년동안 도지사의 도정방침을 성실히 실천해 투자유치 등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준 도산하 전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앞으로 이를 계기로 전남 경제살리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

박지사는 특히 \\"올들어 서울과 일본에서 가진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전남이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가 아니라 투자 적지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으며 무엇보다 직원모두가 하면된다,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하고 \\"지난1년간 교섭활동을 통해 성사시킨 MOU체결과 투자의향이 확인된 국내외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로 유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자\\"고 강조.
행락철 바가지 요금 뿌리 뽑는다 【기업경제과】-4688-
-전남도, 물가 동향감시 및 부당요금신고센터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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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관광·행락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 척결을 위한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매년 관광·행락철 때 상습적인 바가지요금으로 도내 물가를 부추기고 있어 앞으로 바가지요금을 비롯 자릿세 징수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한편 행락지 질서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단계별 물가관리 특별기간을 설정하고 관광·행락지별로 물가실태조사 및 가격표 게시를 강화한데 이어 8월말까지 물가동향감시와 현장중심의 지도활동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특히 물가동향 감시와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행락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데 이어 소비자 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음식점, 매점, 숙박업소 일대 불법시설물 설치영업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이같은 도의 관광·행락철맞이 물가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 위생검사와 세무조사 등을 의뢰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가격인상업소를 공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해마다 행락철을 맞아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가 비일비재해 도내 전반적인 물가를 불안케 하고 있다\\"며 \\"물가단속요원을 수시로 현장에 투입, 바가지 요금을 과감히 뿌리 뽑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비자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자율 물가감시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불산단내 대규모 염 유통센터 설치 【산업자원과】-4394-
-염업조합, 오는 2005년까지 물류창고 및 가공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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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내 대규모 염 유통센터가 설치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한염업조합이 대불산업단지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천일염 유통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부에 입주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국산천일염은 지난97년 소금수입 자유화이후 경쟁력이 약화된데다 특히 값싼 중국산 소금 등 수입소금이 국산 천일염으로 둔갑, 시중에 유통되는 바람에 국내 천일염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아 왔다.

이에따라 산업자원부는 국내 염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대한염업조합으로 하여금 대규모 염 유통센터를 건립, 염 품질개선을 비롯 세척·탈수하는 가공공장과 고유브랜드 출시 등으로 국산천일염을 고급화해 위생적이고 질좋은 소금을 공급케 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나섰다.

도는 그동안 염 유통센터가 국내 염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에 들어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대불산업단지내 2만5천여평 규모의 미분양 부지에 입주토록 적극 권유한 바 있다.

오는 2005년까지 총사업비 528억원이 투입될 염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대불산단내 염 유통센터를 비롯해 인천, 충남 서산에도 6천평 규모의 유통센터를 설치하고 국내 염전에서 생산되는 연간 21만여톤의 천일염을 수매해 기능성 소금개발과 세척·탈수과정을 거친 위생적인 소금을 고유 브랜드로 시중에 판매함으로써 국산 천일염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남도내에는 신안 등 6개시군에 3천여㏊의 염전에서 연간 15만톤의 천일염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70%에 이르는 규모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염전 유지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지역경제 기반을 유지하는데 한몫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1,830만평 10일 요청 【경제자유구역】
-전남도, 당초 2,052만평에 비해 222만평 축소 정부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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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제자유구역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령이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여수와 광양, 순천시 일원 광양만권 1천830만평에 대한 경제자유구역의 위치 및 면적, 토지이용계획 등 지정에 필요한 개발계획을 수립,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오는 10일 재정경제부에 공식 요청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시된 개발계획은 총면적 14개지구 1천830만평으로 당초 서울대 공학연구소의 구역설정 용역에서 제시한 2천52만평에 비해 222만평이 축소된 면적이다.

이는 율촌3산단 372만평 가운데 공유수면 일부인 150만평만 개발하고 나머지 222만평은 자연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용역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율촌3산단은 총 372만평이나 이 가운데 150만평만 개발키로 한 것은 송도·소늑도·대늑도 3개유인도서 22만평에 98가구 3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갯벌과 모래사장, 바지락 양식장 등 자연생태계가 양호해 보전가치가 있어 공유수면중 150만평만 매립하고 나머지는 차후 친환경 공간으로 개발키로 했다.

우선 1단계인 2003년부터 2010년까지는 지정예정지중 순천 남가1지구를 32만평에서 80만평으로 확대해 외국인 학교를 설립하면서 고급호텔과 쇼핑센터를 유치하고 국민임대산단으로 개발예정인 해룡산단은 3단계에서 1단계로 앞당겨 첨단산업과 물류산업을 유치해 광양항 배후1단지와 광양제철 동.서측부지, 율촌1산단은 당초대로 총 472만평을 확대 개발키로 했다.

또 2단계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광양항 배후단지를 항배후 1단지를 보완해 주는 추가적인 물류 전문기업 및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구역으로 개발하고 당초 3단계로 제시된 광양 세풍산단과 순천 용전지구의 개발시기를 앞당겨 복합물류유통시설과 국제업무지구와 상업, 주거기능 유치 등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되는 개발의 정착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3단계인 2016년부터서는 율촌3산단과 남가·덕례지구, 용강지구 등 3개지구를 지정해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시 활용될 수 있는 지원기능을 유치하는데 활용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가 재정경제부내 설치된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회 의결을 거쳐 11월 전후에 지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월중 기획단 발족을 마무리하고 지정에 대비한 지원제도 정비에 도의견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소비생활센터 개소 【기업경제과】-4498-
-전남도, 피해 구제활동 질높은 소비자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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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의 소비생활 상담과 소비자 피해구제 서비스 등을 전담할 전라남도소비생활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7월1일 오전 재정경제부와 도 소비자 행정관계관, 한국소비자보호원 및 도내 소비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도청이전본부사무실에서 전라남도소비생활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방소비자 보호와 실질적인 권익신장을 위한 소비자 행정서비스를 가동할 계획이다.

도의 이번 소비자 보호 전담기구 설치는 지난해 7월 제조물책임법시행과 소비자보호법의 개정시행으로 중앙정부의 소비자보호기능이 지방자치단체로 대폭 이양된데다 최근 인터넷과 전화 등을 이용한 통신 및 방문판매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해 실질적인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 소비생활센터는 전담공무원과 한국소비자보호원 및 소비자단체에서 파견된 전문직원을 배치해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는 물론 위해물품의 시험·검사와 결함제품의 시정명령 및 리콜, 소비자 분쟁 조정 등 소비자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그동안 도와 시.군 및 도내 11개 소비자단체에 소비자상담실을 설치, 단순한 상담업무를 도맡아 왔으나 이번 소비생활센터 개소로 소비자 피해예방 행정은 물론 실질적인 피해구제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질높은 소비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0일 오전 상황실에서 열린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3기 출범을 앞두고 가장 낙후되고 가장 가난한 전남이 도민은 물론 전 공직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계기로 하면된다는 공감대를 통해 작으나마 지난1년동안 경제를 살리는데 열악한 환경여건을 개선하고 나선 것이 큰 성과\\"라고 자평하고 \\"앞으로 경제살리기 시책이 일자리 창출과 도민소득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다짐.

박지사는 특히 \\"이번 취임1주년을 앞두고 불거진 입찰비리는 전남이 거듭 도약하는데 전화위복의 교훈으로 삼아 이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제를 살리는데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대불산단의 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계기로 목포권과 광양만권 등 양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

체납액 시군별 정리목표액 책정 【재정담당관실】-4837-
-전남도, 고질체납자 검찰고발 및 관허사업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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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지방세징수율이 가장 높은 전남도가 지난5월부터 3개월동안 실시한 지방세 체납액 100억줄이기를 위해 시군별 정리목표액을 책정운영하는 등 상습 고질체납자 척결에 막바지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방세에 대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액 100억 줄이기 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국고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재원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시군별로 체납세 특별징수반과 압류처분반, 1공무원 1체납자담당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중인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되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과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군 및 읍면동의 징수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시군별 읍면별 목표액을 책정, 기간내 목표를 달성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당 1억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상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한해동안 8천260억원을 부과해 이 가운데 7천660억원을 징수하고 75억원을 불납처리했으며 체납액은 525억원으로 92.7%의 징수율을 보여 내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시 많은 인센티브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유치 등 경제도약 가속화 다짐 【기획관실】-4599-
-전남도, 지역산업 경쟁력 배양 및 지역경제 활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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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제살리기 시책이 탄력을 받은 지난 민선3기 1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매력있는 투자유치 여건조성을 위한 인프라확충 및 경쟁력 있는 양질의 산업입지를 조기에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철도·고속도로·공항·항만 등 그동안 SOC확충에 박차를 가해 접근성 제고로 투자여건을 조기에 개선하는 등 특히 대불자유무역지역, 광양만권, 경제자유무역을 서둘러 개발 향후 2-3년에 기업 입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도는 특히 투자유치 성과에 대해 중장기적인 전망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해외투자가 발굴과 투자정보 수립을 위한 투자매니저 활용확대 등 투자유치 전략을 대폭 개선하고 대불자유무역지역과 율촌제1산단 대규모 국제 관광 단지조성은 소위 맞춤형 기업유치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한국 서남해안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데 전남·경남·제주를 해양관광 클러스터로 육성키로 했다.

또한 주5일 근무확산과 늘어나는 국내 관광수요를 농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녹색 및 자연·체험관광 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각종 체험이 가능한 마을을 중심으로 농어촌 체험관광을 활성화시킴은 물론 폐교를 활용한 문화체험 상품개발 민박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골프장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관광 대중화 추세에 부응한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키로 하고 소규모 분산된 관광자원을 골프장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여건을 조성하고 골프텔, 골프타운 조성을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화와 마케팅에 주력하는 농산물 판촉을 위해 종자선택에서 재배·건조·보관·가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남쌀 품질 고급화 시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농어촌 부존자원을 활용한 레포츠 시설에 도시자본 투자를 적극 유치해 농어업외 소득을 제고하고 바다·섬·수산물을 연계한 해양관광개발에도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한편 도청 신청사는 올해말 까지 지상23층까지 철골·골조 및 내화피복 공사를 실시하고 신도시건설 1단계 1차공사에 이어 2007년까지 완공한데 이어 나머지 2019년까지 이를 마무리해 전국 최초로 교통·생태시범 도시로 지정,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박태영호 지역발전 터 닦았다 <성과> 【기획관실】-4599-
-전남도, 민선3기 핵심정책 전남경제살리기 토대 구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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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3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민선도정의 성과가 경제 제일주의 경영도정을 수행해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민선3기 도정목표인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 실현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일반행정 지원부서의 인력을 조정, 취약한 경제 및 관광,농산분야를 대폭 보강하는 등 경제살리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선진전남의 기반을 다지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졌다.

특히 민선3기 도정의 출범과 함께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전남경제살리기로 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제부서 보강과 함께 외부전문가를 영입, 공무원들에 대한 경제마인드를 제고하는 등 총력적인 추진체계를 구축, 전남발전의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우선 도청 행정조직을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수산물 판촉 등을 보강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KOTRA와 POSCO 등 민간기업에서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나섰다.

특히 기업하기 가장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선정과 공장설립 인허가,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One-Stop Total서비스체제를 마련하는 등 투자유인제도 및 지원체제를 정비한 것도 획기적인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같은 결과 그동안 총 1천400여개업체를 상대로 투자환경설명 및 투자교섭, 상담활동을 전개해 376개업체에 1조231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실현과 45개업체 4조9억원 상당의 MOU체결, 15개업체 3천713억원 상당의 투자의향 확인을 이끌어냄으로써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민소득증대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또 민선3기 출범이래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대불산단의 자유무역지역이 난관을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지정을 받아낸데 이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도 금명간 확정될 것으로 보여 목포권과 광양만권 등 양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전국 최초로 농산물 판매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생산은 농민, 판매는 생산자 단체, 조사·알선·지원은 행정이 전담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 공직자를 중심으로 전남쌀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20㎏들이 36만5천포 약 156억원 상당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밖에 침체에 빠진 관광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주말문화 기행 등 테마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고품격 관광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서남해안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레저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민자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외자 2조3천400억원 상당의 MOU체결과 골프장 건설을 위한 민자 5천49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도는 남도답사 1번지 또는 섬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남도를 여행하면서 느낀 소감이나 여행중에 만난 남도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남도여행 체험사례를 현상공모 한다.

공모부문은 도내를 찾는 관광객의 여행체험 사례는 물론 관광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친절 또는 접객아이디어 등으로 공모기간은 7월1일부터 10월말까지로 내외국인이 해당되며 접수는 전남도청 관광진흥과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이용해도 된다.

형식은 수기나 일기, 사례 등 자유자재로 분량은 200자원고지 10매정도로 관광지 현지에서 촬영한 본인 또는 풍경사진 3매(5×7)를 함께 제출하고 성명과 주소, 연락처 등을 필히 기재해야 한다.

도는 접수가 완료되면 문인협회와 관광관련 기관·단체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한후 오는 11월 입상작을 최종 발표키로 했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우수상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장려상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함께 각각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공모결과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받은 사례 14점을 별도의 책자로 펴내 관광관련 교육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여행객들의 생생한 체험을 널리 알려 잠재적 관광객들의 도내 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계절별 여행체험 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하고 남도여행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능력있는 여성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력 교육실시로 21세기 시대적 상황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여성의 리더쉽 향상 위탁교육생을 도내서 처음으로 모집한다.

전남대와 조선대를 비롯한 도내 소재 대학교 사회(평생)교육원의 2003년도 후반기 3∼6개월 과정의 위탁생을 모집,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시군별로 4명씩 총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여성통리장을 비롯해 도, 시군 여성단체 임직원 및 회원과 기타 희망여성으로 본인이 시군 여성정책담당부서에 위탁교육 희망을 신청하면 도에서 예산의 범위내에서 최종적으로 위탁교육생을 확정하게 된다.

여성의 리더쉽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은 평생(사회)교육원의 21세기 지도자 과정, 지역지도자 과정, 지방자치정책 과정, 지방자치와 청년지도자 과정, 여성지도자 과정, 소비자교육 과정, 최고정책지도자 과정 등으로 단순 취미나 교양을 위한 과정은 제외된다.

교육비 지원은 과정별(20만원 내외)로 전남도에서 70%를 지원하고 본인이 30%를 부담하게 된다.

도는 여성의 지도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을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및 정치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선 3기 도정과제로 선정, 이를 2006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여성회관이 최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가족구조 및 기능의 변화로 가정의 일탈이 우려돼 양성평등한 건강한 가정정립을 위해 실시한 예비 부모교육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대학교 여성연구소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예비부모교육은 지난24일 나주시 종합사회복지관회의실에서 4주간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데 이어 목포시도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목포시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강당에서 각각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및 결혼 3년이내의 초기부부 25쌍 50명을 대상으로 주1회 1일 3시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나주와 목포시 등 2개시군 25쌍이 참여해 1박2일간의 워크샵을 곁들여 실시될 이번 교육에서는 자기점검을 비롯 역할관 인지, 친화력, 평등한 가족문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결혼과 가족과 나\\'를 주제로 실시한 첫날 교육에서는 김경신 전남대 생활환경복지학과 교수가 초빙돼 성인으로서의 자아점검과 함께 결혼의 참뜻 이해와 평등한 결혼관, 부부의 역할, 가족관계의 중요성, 평등가족 학습 등 가족 전반에 걸쳐 교육이 실시돼 참석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전남도는 내달 18일까지 \\'남성심리, 여성심리\\'를 주제로 한 옥경희 광주대 교수를 비롯해 목포대 이정연 교수의 \\'부부갈등도 잘풀면 즐거울 수 있다\\', 전남대 홍은실 교수 \\'성공하는 가족의 경영전략\\', 이선미 전남대 교수의 \\'대화로 만드는 가족문화\\' 등 가족전반에 걸쳐 유명인사들의 초빙 강의가 잇따라 실시돼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받아 오는 6월30일 최종 결정 공시한다.

이번에 결정 공시할 전남도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수는 총392만3천필지로 도 전체필지수 5백40만7천필지의 7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개별공시지가 지가변동률은 전년대비 3.5%가 상승됐으며 이 가운데 목포시가 6.0%로 도내 최고 상승지역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장흥군으로 -0.7%로 조사됐다.

또 도내 평균지가는 ㎡당 3천991원으로 나타났으며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여수시 교동 275번지 의류가게로 ㎡당 540만원으로 결정공시됐으며 가장 싼곳은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 산 30번지 자연림으로 ㎡당 52원으로 공시됐다.

특히 올해 전남도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의 총액은 42조9천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7월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되며 이에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7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농수산물수출상담 504만불 수출 가계약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품목별 바이어와 수출업체간 1:1방식 수출상담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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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24일부터 이틀동안 국내무역상사의 농수산물 수출관계자들을 도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9백89만5천달러의 상담액에 504만불의 수출가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농협무역 등 9개상사 15명의 바이어가 도내에서는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및 가공식품, 생산업체 40개사 61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우수상품 소개는 물론 새로운 수출작목 개발에 초점을 두고 품목별 바이어와 수출업체가 1:1 방식의 수출상담을 전개한 결과 전남무역이 녹차와 키토산에 대해 2백35만달러의 상담에 94만달러의 가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장 많은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토마토와 배를 주력품목으로 한 이지인터네셔날은 1백80만달러의 상담실적에 90만달러의 가계약을 이끌어 냈으며 농협무역도 메론과 딸기, 김치에 대해 1백37만달러의 상담에 80만달러의 가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에 체결된 수출가계약은 앞으로 품목별 생산시기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출하 및 선적키로 하고 도는 수출가계약이 모두 수출로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도 무역상사를 도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백82만3천불의 수출계약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남도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3기 출범 【직장협의회】-4500-
-전남도,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새로운 공직문화 창출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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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6급이하 하위직 직원들의 협의체인 전남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 제3기 출범식이 27일 오후 5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2년동안 제2기 전남 도청공무원직장협의회를 이끌어왔던 한동희 대표의 신임을 묻는 제3기 대표 선출결과 92.1%의 압도적 지지로 연임된 한 대표의 제3기 전남도청공무원직장협의회의 출범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됐다.

이날 출범한 제3기 한동희호는 \\'공직사회의 개혁을 통한 새로운 공무원 상 정립\\'과 \\'도민복지증진을 위한 새로운 공직문화 창출\\'을 슬로건으로 대외적으로는 6급 근속승진제 도입에 이어 60대 공직사회 개혁과제인 공무원노동조합법 조기시행과 공무원 정년 평등화 쟁취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또 대내적으로 부정부패 일소를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 전개와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 그리고 회원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도청이전에 따른 적절한 직원 이주대책 강구는 물론 기타 회원권익증진에 우선순위를 두고 닻을 올렸다.

특히 지난 2년동안 공무원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공무원노동조합설립관련 법률안 입법, 6급 근속승진제 도입, 산불감시 및 진화관련 예산확보 등 굵직굵직한 각종 현안을 해결한데 이어 내부적으로 인사운영계획 사전 공표제 및 승진인사 다면평가제, 출산휴가자 대체인력 확보 등 현안사업을 해결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직장협의회는 새로운 공무원상 정립 및 공직문화 창출로 도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직장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올 농업인 개발과제 17건 확정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총 8개분야 17개 과제 4억4천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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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들의 현장애로 기술에 대한 연구에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농업기술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농업인개발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농업인들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한 35개 과제중 소득증대, 농업용 기자재개발, 지역 특수농법, 국지적 문제해결, 단기간 생산성 향상 등의 조건을 분야별 전문가가 개별 평가해 총 17개 과제를 확정하고 과제별로 2∼3천만원씩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확정된 과제는 담양군 대덕면 임남애씨의「토마토 마디삽을 이용한 초밀식 재배기술」등 채소분야 8과제에 1억9천8백만원, 순천시 송광면 김동원씨의「녹차 이용 청국장 생산기술」등 가공분야 4과제에 9천2백만원, 고흥군 포두면 송야실씨의「오이 연작장해 경감 기술개발」2천8백만원 등 총 8개분야 17개과제에 4억4천6백만원이 지원된다.

농업인 개발과제는 매년 10월 신문 방송을 통해 홍보하며, 희망 농업인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동연구팀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되고 사업이 확정되면 3천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한편 도농기원은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4개 과제를 추진해 41억3천7백만원을 지원한 결과 장성군의「솔잎차개발」과 장흥군의「보리 2줄 복토기개발」과제 등 37건이 특허권을 확보했다.

또한 구례군의「지리산 자생화초 분화재배기술」과제는 기업화를 추진중에 있고 순천시의「노랑하늘말나리 분화재배 기술개발」등 98개 과제가 시책과 지도사업에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여성주간 다채로운 축제행사 전개 【여성정책과】-2521-
-전남도, 양성평등 특강 및 무용. 공연 등 각종 예능경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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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여성발전을 도모하고 범도민적으로 양성평등의 촉진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7월1일부터 7일까지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전남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도는 7월4일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윤석 도의장, 허영애 도여성단체협의회장과 도시군 관계공무원, 여성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기념식을 가진다.

특히 이날 여성발전에 공이 큰 공무원과 민간인 14명과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5개업체 등 22명에게 포상을 갖는데 이어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의 \\'참여복지와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가수 김태곤씨의 공연을 비롯해 한국무용, 마임, 현대무용, 금관5중주 등 다양한 축하행사도 펼쳐진다.

또 도여성단체협의회는 7월14일 광주시 농성동 상록회관에서 \\'양성평등문화 의식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유효한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 시군별로 각종 축제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목포시의 \\'호주제 폐단 바로알리기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순천시 \\'가족사랑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가정에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며 광양시는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 운동전개\\'를 해 사회와 국가발전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반자적 의미부여와 남녀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이 기간동안 관리직여성공무원 연찬회를 비롯해 차세대여성지도자 육성 여대생 캠프, 보육시설장 연찬회, 여성화합 한마당, 기념공원, 예능경연대회, 여성영화 상영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기념행사가 도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속에서 평등문화가 실천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성위주의 행사가 아닌 남성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양성평등의 장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지제도 대폭 개선 농촌 투자유치 기대 【농업기반과】-4683-
-전남도, 실버타운과 골프장. 관광레저시설 설치 농외소득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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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농지제도를 개선해 농촌투자유치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실버타운과 골프장, 관광레저시설에 따른 농외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농지제도 개선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농업진흥지역 조정을 비롯해 농지조성비 감면 등 농지관리제도의 규제를 완화해 주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 제도자체가 크게 개선돼 지역개발 활성화는 물론 농외소득원을 확충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건의를 통해 농업진흥지역 관리제도의 경우 현재 대단위 개발사업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려면 해제되는 면적이상을 대체지정토록 되어 있으나 농업진흥지역 지정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시군의 경우 대체지정 없이 해제가 가능토록 되어 도내 여수와 순천, 광양, 완도 등 4개시군을 제외한 전 시군이 혜택을 보게됐으며 광양만권 복합물류단지 조성, 골프장 설치 등을 위해 지난해 254핵타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했다.

또 3핵타미만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경우에도 대체지정없이 가능토록 되어 도로개설이나 개발사업으로 자투리로 떨어진 농지를 일제조사해 지난해와 올해 농업진흥지역 61핵타를 진흥지역 밖으로 해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농지조성비 또한 도시자본의 농촌투자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농촌지역에 설치하는 연수시설을 비롯해 복지, 관광,체육시설에 대해서는 50%에 해당하는 농지조성비를 감면토록 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각종 농지제도에 대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규정이 대폭 개정됐으며 특히 농업진흥지역은 농지소유 상한이 없고 진흥지역 밖으로 5핵타로 소유상한이 제한됐으나 이를 폐지했다.

그동안 주식회사 형태의 농업회사법인은 농지소유가 금지됐으나 건전한 도시자본의 유치와 농업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마인드를 갖춘 주식회사 형태의 농업법인에게도 농지소유를 허용했다.

이같은 농지제도 개선으로 주5일근무제를 앞두고 도시근교와 서해안고속도로 인근의 주말농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팜스테이를 비롯해 펜션사업 등과 연계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의 여가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여성단체 환경지킴이로 나섰다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환경파괴 및 수질오염 심각 환경사랑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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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단체가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환경지킴이로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는 자연환경을 보존해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 물려주기 위한 의식개선의 일환으로 환경사랑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오전 목포 MBC방송국 공개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재준 목포대 교수의 \\'환경호르몬과 수질오염 방지대책\\'에 대한 특강을 가진데 이어 김정수 전남도 환경지도 담당사무관의 \\'오늘의 환경실태 어디까지 왔나\\'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목포시 수질환경사업소를 방문, 현장체험을 한후 유달산 조각공원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 \\'환경사랑 실천 다짐대회\\'는 지난해 여수에서 개최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들이 환경파괴 및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를 가졌으며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사용안하기, 세제 적정량 쓰기 등을 적극 실천해 쾌적환 전남환경을 유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중앙규제개혁위 지방순회 간담회에 참석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법적·제도적인 걸림돌이 많아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투자유치 등에 고충이 많다\\"며 \\"중앙규제개혁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고 전남도가 동북아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건의사항을 적극 개선해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키 위해 제정된 \\'외국인투자촉진법\\' \\'인센티브\\'제도가 낙후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치 않고 획일적으로 지원됨에 따라 수도권 과밀화 및 지역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를 지역별로 차등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 개정 등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
올 여름피서는 아름다운 남도에서… 【관광진흥과】-4992-
-전남도, 26일부터 3일간 수도권 대상 관광상품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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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 전라남도에서 즐기세요\\'.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천혜의 관광지인 전남을 알리기 위한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수도권지역 피서객을 도내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26일부터 3일동안 도내 여름여행 베스트코스를 소개하는 다도해와 남도로 E여행, 관광안내지도 등을 활용,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백화점, 삼성·현대·LG 등 대기업 본사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자연휴양림 등 피서지는 물론 교통, 숙박, 음식점이 어우러진 여행가이드북을 통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효한 정보역할을 제공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에 발행한 \\'우리는 다도해로 간다\\'는 홍보책자에서는 해수욕장과 사찰, 자연휴양림 등 3개분야로 나눠 도내 여름휴가지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코너에서는 명사십리, 만성리, 나로도 등 도내 주요 해수욕장 20개소의 지도와 위치, 교통편, 숙박, 음식업소 등을 소개했다.

도는 이와함께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의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남도로 EQ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숲을 비롯해 우리꽃, 유기농체험을 실시하게될 생태체험과 염전, 천연염색, 도자기 제작 등 문화체험으로 나눠 그동안 보는여행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외지관광객들을 유도키로 해 차별화된 전남관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지인들을 상대로 전남의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집중 설명하고 피서철 홍보책자 및 관광안내지도 등을 이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내 관광지로 유도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지하철 및 새마을호 열차내서 관광홍보를 실시한데 이어 대형전광판 광고도 계획중에 있어 이번 홍보할동으로 지역관광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소 해소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불필요한 법령·제도개선 집중 건의 【법무담당관실】-2130-
-전남도, 중앙규제개혁위 지방순회간담회 전국 최초 전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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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6일부터 이틀동안 도내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중앙규제개혁위 초청 간담회에서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사업 등 불필요한 각종 규제들의 개선을 적극 건의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중앙규제개혁위원과 중앙부처 실국장을 포함해 기업인, 교수, 각계인사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초청 간담회에서 그동안 발굴된 제도개선사례 107건 가운데 21건의 개선과제를 집중 건의하고 나섰다.

도는 그동안 민선3기들어 최대현안인 경제살리기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행법령이나 제도개선을 위해 투자유치 및 관광진흥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도와 시군 관계관 연석회의를 통해 107건중 21건의 개선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규제개혁 가운데 현행 외국인 투자유인 인센티브제도가 재정자립도 등 지역여건을 고려치 않고 획일적으로 지원됨으로써 수도권 과밀화 및 지역불균형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등급을 차등화해 차등적용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지원기준 제6조에 낙후지역 차등지원 규정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국가시책으로 추진중인 남해안관광벨트개발사업을 위한 관광지 지정 신청 등에도 권역계획의 반영을 선행요건으로 규정하고 있어 관광 조성계획 숭인시까지 3년2개월이 소요돼 도내 대규모 관광개발을 위한 내.외자유치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의개선을 위해서는 중복적이고 불합리한 권역계획을 생략해 관광지 지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관광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민자유치 촉진을 위해 100만㎡ 이상 대규모 관광개발을 하기위한 관광단지 지정을 신청할 경우 권역계획에 반영되지 않아도 지정이 가능토록 관광진흥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도내 70.8%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돼 농업생산기반이 정비된 우량농지를 제외한 지역에 관광산업과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업보호구역 폐지 등도 주장했다.

이밖에 수산자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크다고 보고 수산자원보호구역 재조정은 물론 다른 용도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산자원 보호구역에 건폐율과 용적율의 상향조정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도는 이날 경제를 살리는 법적 제도적인 걸림돌이 많아 중앙규제개혁위의 이번 활동으로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해 도가 동북아의 중심지로 설수 있도록 지원과 건의사항들을 적극 개선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중앙규제개혁위는 이번 순회 간담회를 계기로 도에서 건의한 사안과 완도군 수산자원보호구역 현장 확인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규제개혁 차원에서 이같은 문제 요인들을 적극 수렴해 나가기로 했다.

관광·휴양형 숙박시설 펜션 적극 유치 【관광개발과】-4867-
-전남도, 27일 도공무원교육원서 민박업자 및 펜션투자자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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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휴양형 숙박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펜션 붐 조성을 위한 교육이 전남도 주최로 27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주5일근무제 확산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관광여건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관광패턴이 휴양.가족관광으로 변화됨에 따라 고급민박시설인 펜션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민박업자와 펜션에 관심있는 투자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펜션개발 및 전망 등에 대해 교육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펜션사업 전문가인 (주)렛츠고 펜션월드의 이학순 대표의 초청강의에 이어 경기도 청평에서 파라곤 펜션을 운영한 김학일 사장의 성공사례 발표도 가질 계획이다.

펜션은 유럽이나 일본 등지서 널리 분포돼 있는 유럽풍의 별장식 고급민박으로써 소득수준의 향상과 근로조건의 개선으로 여가시간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호텔이나 콘도를 대체하는 휴양형 관광숙박시설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15-30%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로 재테크를 위한 투자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도, 제주도에서 펜션이 호텔의 편안함과 가정의 안락함, 고수익이 결합한 숙박사업으로 인식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남은 미미한 실정이다.

더구나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주된 이유는 낙후된 숙박시설이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휴양형 펜션을 대대적으로 유치해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교육을 한층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펜션의 개념과 펜션의 개발절차, 펜션개발 적지, 펜션의 운영과 전망 등이 파워포인트로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게 돼 펜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오후 KT광주본부에서 열린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도민 대토론회에 참석 \\"그동안 우리나라는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를 바탕으로 경부축 중심의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룩해 수도권이 정치, 경제 등 모든 부문이 집중화된 반면 지방은 공동화현상이 발생,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과 지역간의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토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일이 참여정부들어 시급한 과제임에 틀림없다\\"고 강조.

특히 박지사는 \\"참여정부의 추진의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추진기획단을 지난3월 구성 운영한데 이어 지역혁신협의체를 구성하고자 광주시장과 이미 합의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은 전남도와 지방대학, 기업, 언론, 시민단체 등 지역혁신 주체들이 상호 역동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할 때 가속화될 것\\"이라고 확신.
전남도, 제85회 전남포럼 개최 【자치행정과】-4662-
-전남도, \\'국내 IT산업의 발전방향과 지역산업의 발전\\'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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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도청회의실에서 간부 및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현명 KTF기획조정실장을 초빙, \\'국내 IT산업의 발전방향과 지역산업의 발전\\'이란 주제로 제85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표실장은 \\"그동안 지자체별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테마를 주제로한 중앙 및 지방정부의 강력한 리더쉽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첨단산업 클러스터 등 다양한 전략산업을 기조로 지역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남의 경우 기업유치의 차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투자유치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기업유치팀을 신설, 일본 태양유전을 유치하는 등 외국인 전용단지 건설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덕벨리 또한 벤처업체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으며 연구개발및 마케팅 정보교환 등 현재까지 42개 연구소 및 80여기관에서 1만6천명의 연구인력이 집적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표실장은 \\"이같은 결과로 볼 때 IT산업을 통한 클러스터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2-4개의 전략적 산업을 중심으로 클러스터 형성에 주력해야 하며 지역내 혁신자원의 유기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각종 인프라의 확충 및 집적과 연계를 위한 법적기반을 마련하고 지원기관과 지역개발 기구 등의 설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도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참다래 환상박피 수량 13% 증수효과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과실비대 및 착색촉진 등 효과 탁월 농가소득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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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과수의 꽃눈 분화촉진과 과실비대 및 착색촉진 등에 효과가 탁월한 참다래 환상박피기술을 개발해 참다래 재배농가에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환상박피는 나무 줄기나 가지의 형성층 외측의 껍질을 환상으로 떼어낸 것으로 환상박피를 하면 뿌리로부터 수분상승이 잘되지만 체관을 통해 잎에서 생산된 광합성 산물의 이동이 억제됨으로 처리한 윗부분에 탄수화물 축적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덩굴성 낙엽과수인 참다래는 신초신장이 왕성해 방치할 경우 과번무로 인해 덕아래 광환경 불량과 심한 세력경쟁으로 과실품질이 떨어져 각종 병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 참다래의 결과습성은 감이나 포도에서와 같이 지난해에 자란 가지에 형성된 눈에서 새가지가 생장되며 그 새가지의 기부로부터 2-7마디에 꽃눈이 착생해 결실된다.

이 결과모지에 꽃이 피고 수정이 완료된 6월중순경 결과모지의 제1열매 가지와 제2열매가지 중간을 가지 직경의 1/2-1배정도 환상박피하면 과실이 무겁고 80그람이상 상품과 생산비율이 13%정도 높아져 참다래 재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여대생 캠프 운영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26일부터 이틀간 순천대 등 40여명 참여 다양한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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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중장기 차원에서 차세대 여성지도자로 성장할 여대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여대생 캠프\\'를 운영한다.

도는 순천대와 공동주관으로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구례 송원리조트에서 순천대 10명, 여수대 10명, 순천제일대와 청암대에서 각각 5명 등 도내 동부권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김재기 순천대 총장이 초청돼 \\'세계화 시대의 여성정책 방향\\'이란 기조강연을 비롯해 오경희 아시아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여성을 넘어 리더로 서기\\', 박옥임 순천대 교수의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 여성지도자의 모습\\'에 대한 초청강의가 잇따라 개최된다.

이와함께 여성정치인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전종덕 도의원의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갖는데 이어 팀별로 여성의 리더쉽과 정치참여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발표하는 등 지방자치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21세기형 신지식인으로서의 여성지도자를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참가학생중 분임발표 우수자 등에 대해 여성부장관 상장 및 부상을 비롯해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교부하고 국제화시대 차세대 여성지도자로서 올바른 리더쉽을 성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서부권 여대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동신대와 공동주관으로 지난4월 양일간에 걸쳐 영암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캠프는 지난 2000년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의 지원으로 동신대와 초당대 주관으로 60여명에게 처음으로 실시된후 지난해 여성부와 전남도 후원으로 목포대와 순천대에서 80여명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전남도, 내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경제자유구역】
-전남도, 경제자유구역법과 동법시행령 내달 1일부터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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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제자유구역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령안이 지난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경제자유구역법과 동법 시행령이 예정대로 다음달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내달 중순께 광양만권 2천52만평에 대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요청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의결된 경제자유구역제도는 관세자유구역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한 제도로 배후부지를 물류 및 국제비지니스단지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제품과 원자재를 수입해 완제품으로 가공 및 조립, 수출하는 경우 기업유치가 가능함으로써 광양항의 물동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 제도는 물류업·관광업·제조업 1천만불이상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조세가 감면되며 특히 신소재와 자동차부품 등 436종의 정보화 사업 등 97종의 산업자원 서비스업에 대해서는 투자규모와 지역에 관계없이 조세감면 혜택이 주어지는 등 사실상 규모를 제한하지 않고 있다.

이와함께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감면과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우선지원,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에 대한 행,재정지원 등 폭넓은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그러나 현행 관세자유지역제도는 지역내에서 단순가공만 가능해 제조 및 조립, 가공업은 유치가 불가능한데다 물류업 3천만불 이상 투자하는 외국기업에 조세가 감면됨에 따라 투자대상기업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특히 관세자유지역법은 사후지원법으로 기계 및 설비 도입시 혜택이 없는데다 시설이된 후에 조세혜택이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현장 고충해결 \\'민원모니터제\\' 도입 【종합민원실】-4465-
-전남도, 시군별 1-4명씩 위촉 민원해결사 노릇 톡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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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도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민원모니터제도\\'를 도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현장의 소리를 찾아 적극적이고 생동감있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도내 시군별 1-4명씩 지역사회 발전과 신망이 두터운 43명의 민원모니터 요원을 선발, 26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민원모니터 요원들은 앞으로 현장의 민원과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도에 제보함으로써 주민들의 도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는 등 현장의 소리를 찾아 해결하는 민원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특히 민원모니터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마다 정례적으로 간담회나 워크샵 등 성과분석 및 연찬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도는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도홈페이지에 민원모니터 사이트를 개설하고 전용전화와 팩스를 설치한데 이어 회신용 우편엽서를 제작 모니터요원에게 배부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민의 고충형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직소민원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에 새롭게 도입될 민원모니터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경우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4일 오전 상황실에서 열린 전남관광자문평가위원회를 주재하고 \\"그동안 민선3기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힘써온 관광분야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도내 관광지 개발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광분야의 식견이 탁월한 위원들의 관광행정에 대한 폭넓은 고견과 지도를 받아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오부지사는 또 \\"현재 도내는 아름다운 섬과 리아스식해안, 남도음식, 잘 보존된 전통문화유산 등 천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잘 보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 육성하고 추진함에 있어 공직자들의 힘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도에서 추진중이거나 구상중인 전남관광발전 전반에 걸쳐 크고 작은 과제와 시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주문\\"을 기대.
전남도 여성리더쉽 향상 위탁교육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여성통리장 등 시군별 4명씩 모두 6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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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능력있는 여성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력 교육실시로 21세기 시대적 상황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여성의 리더쉽 향상 위탁교육생을 도내서 처음으로 모집한다.

전남대와 조선대를 비롯한 도내 소재 대학교 사회(평생)교육원의 2003년도 후반기 3∼6개월 과정의 위탁생을 모집,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시군별로 4명씩 총 6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대상은 여성통리장을 비롯해 도, 시군 여성단체 임직원 및 회원과 기타 희망여성으로 본인이 시군 여성정책담당부서에 위탁교육 희망을 신청하면 도에서 예산의 범위내에서 최종적으로 위탁교육생을 확정하게 된다.

여성의 리더쉽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은 평생(사회)교육원의 21세기 지도자 과정, 지역지도자 과정, 지방자치정책 과정, 지방자치와 청년지도자 과정, 여성지도자 과정, 소비자교육 과정, 최고정책지도자 과정 등으로 단순 취미나 교양을 위한 과정은 제외된다.

교육비 지원은 과정별(20만원 내외)로 전남도에서 70%를 지원하고 본인이 30%를 부담하게 된다.

도는 여성의 지도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을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및 정치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선 3기 도정과제로 선정, 이를 2006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7회 전라남도 보육시설장 연찬회 개최 【여성정책과】-4431-
-전남도, 24일부터 이틀동안 금호리조트서 3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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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육시설연합회는 24일부터 이틀동안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도내 보육시설장 및 보육담당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라남도 보육시설장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보육시설장의 전문성과 능력을 함양하고 보육정보교류와 토론의 장을 마련해 바람직한 보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최인기 호남대총장의 \\'세계화시대 유아교육지도자 프로정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는데 이어 정태현 도 투자유치담당관과 김애령 여성부 정책1담당관이 초빙돼 각각 \\'전남경제살리기\\'와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또 보육실무를 맡은 공무원과 보육시설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보육이 나아가야할 지표를 정하고 미래 주인공이 될 꿈나무들을 밝고 건강하게 보육할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임인철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영유아기는 한 인간의 전인적 성장의 토대인 언어와 지능, 그리고 성격과 정서발달의 기초를 이루는데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고 \\"참여정부들어 보육문제는 여성의 사회참여라는 국가 전략과 병행해 보육발전 5개년 계획 등 획기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보육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당부했다.

전남도, \\'관광투자의 길잡이\\' 발간 【관광개발과】-4762-
-전남도, 신속한 인허가 처리 투자자 가이드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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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광개발과 관련한 협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관광투자의 길잡이\\'란 책자를 발간했다.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One-stop Total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도가 발행한 이번 \\'관광투자의 길잡이\\'는 투자유치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투자자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남의 관광개발 전망 및 기본전략은 물론 관광단지 조성, 골프장,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구축과정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단위사업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알기 쉽도록 수록했다.

또 기업인들에게는 관광인프라 시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유용한 지침서로 공직자로서는 투자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기초자료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그동안 도내 2천여개의 아름다운 섬과 다양한 문화유산, 맛깔스런 남도음식, 해양관광의 최적조건을 구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에 따른 행정처리를 비롯해 각종 제약으로 사실상 투자를 꺼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도는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타 시도와의 투자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특히 토지매입 및 인허가 처리지원, 지역민들의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철원 전남도관광개발과장은 \\"투자자를 앉아서 기다리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탈피해 직접 찾아나서는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홍보책자를 발간했다\\"며 \\"신속한 행정절차로 투자자들의 도내 투자를 적극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ㅇ… 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3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이 기간 동반될 태풍으로 재난재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보고 \\"재해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계 및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데 이어 재해 예·경보체계 작동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통해 전 생활권에 걸쳐 대규모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을 시달.

오부지사는 또 이날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부처에서 이미 기획예산처로 상정돼 다음달 12일까지 본격적인 심의활동을 펴고 있으나 기존 누락된 실국별 신규사업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실국에서는 예산처 방문 등을 통해 신규시책사업을 소개하는 등 막바지 특단의 대비책을 가져줄 것\\"을 당부.
전남도, 수산자원 보호 총력 체제 구축 【해양항만정책】-4494-
-전남도, 연근해 황폐화 25일부터 6일동안 도주관 합동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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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불법어업단속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무기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기선저인망을 이용한 불법어업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의 척결에 합동단속반을 가동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920건의 불법어업행위를 적발하는 등 해마다 700-800건의 불법어업행위가 활개를 치는 바람에 어업자원이 날로 감소되는 등 황폐화되고 있어 바다환경 보호와 질서있는 조업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도는 연근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 확립을 통한 선량한 어업인 보호를 위해 지난달부터 불법어업일소시까지 무기한 단속에 돌입했으나 근절되지 않고 있어 25일부터 6일동안 도주관 시.군합동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조업구역 위반 및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침범 조업해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멸치잡이 기선선인망어업 및 대형트롤, 중.대형기선저인망 어업의 불법조업 단속을 주야간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적발된 어선에 대해서는 어획물 전량과 어구일체를 압수한데 이어 강력한 사법.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영세 어업인의 경우 합법어업 전환을 위한 어업질서 확립자금을 척당 5천만원까지 연 4% 2년거치 3년상환으로 지원하고 있어 불법어업자 스스로 어구 자진반납 및 합법어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우수농특산물대전 판촉행사 개최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25일부터 대구 동아백화점서 50개농가 400여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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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농어촌특산단지전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맛과 멋으로의 초대\\' 전라남도 우수 농수특산물 대전 판촉행사가 25일부터 10일간 대구 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 개최된다.

우리농산물 4억5천만원의 판매를 목표로 전개될 이번 행사에는 쌀을 비롯한 도내 50개 농가업체와 400여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도와 특산단지연합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통 초가지붕과 창문 틀 재연, 옹기제작 실연과 떡메치기 공연 등 볼거리 이벤트는 물론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신선양파와 마늘 및 시식용 쌀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또 미스전남과 특산물 아가씨를 초청, 참가상품 홍보 및 판촉행사에 나서 우리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개장식 행사당일에는 대구광역시 여성단체 및 재 대구.경북향우회원을 초청, 오찬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들어 지금까지 대도시 직거래행사를 통해 21회에 걸쳐 모두 5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이번 행사는 이달초 서울에서 개최된 2003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이후 영남지역에서 우리 농산물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열리는 직판행사로 우수농산물에 대해 백화점 고정입점과 납품이 성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벤처농업 전문아카데미 강좌 개최 【농산정책과】-4338-
-전남도, 24일 농업기술원서 벤처농업 관계자 2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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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농업 기술보급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벤처농업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 강좌를 가진다.

(사)전남 벤처농업연구클럽 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전남도가 지원하는 2003년 제2차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벤처농업 전문아카데미\\'강좌가 24일 하룻동안 벤처농업 및 기관.단체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농업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그동안 재래식 농업경영방식에서 벗어나 신선한 발상의 전환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자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바탕으로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농업을 전개한 벤처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일송 박사 등 농업전문가들이 초빙돼 국제농업협상과 대응전략과 친환경고품질 기능성 농축산물 생산방안 등의 특강이 실시된다.

특히 벤처농업 전문아카데미는 벤처농업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한 (사)전남 벤처농업연구클럽연합회의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도에서도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농업에 접목시켜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상품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벤처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2001년부터 벤처농업인 10명씩을 선정,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우수 벤처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벤처농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무역상사 초청 농수산물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품목별 바이어와 수출업체간 1:1방식 수출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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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수산물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24일부터 이틀동안 국내무역상사의 농수산물 수출관계자들을 도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진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서울의 농협무역과 세라무역 등 15개 무역상사의 대표 또는 수출관계자와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및 가공식품, 수산물수출업체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우수상품 소개는 물론 새로운 수출작목 개발에 초점을 두고 품목별 바이어와 수출업체가 1:1방식의 수출상담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내실있는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첫날 광주무역회관에서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이틀날 수출성사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적인 수출상담과 무역상사 수출관계자의 생산.포장 및 가공현장도 답사토록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도 무역상사를 도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백82만3천불의 수출계약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남도, 37개 품질분임조 열띤 경연 【기업경제과】-4928-
-전남도, 품질혁신 기반 확대 및 기업경영 품질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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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4일 오전 남도예술회관에서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객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해 실시될 이번 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대회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모두 37개 분임조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경영 혁신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 21개팀과 공기업 16개팀이 참여해 품질경영에 노력한 공정별 애로극복 사례 및 실패사례 등 타 분임조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실감있게 발표함은 물론 으뜸기술을 선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에 참가한 37개팀 중에서 우수상 12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팀당 30만원을 비롯해 장려상 25팀에게 20만원씩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12개팀은 오는 9월 전주에서 개최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품질경영 및 분임조 활성화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품질향상 및 생산성제고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8명에 대해서는 유공포상자로 산업자원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식기반형 우수분임조를 적극 발굴함은 물론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기업경영의 품질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벼 쓰러짐 예방 지금 적기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모낸후 한달간 물걸러대기후 중간물떼기 실시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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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벼가 연약하게 웃자라고 헛새끼가 많아 잎의 표면적이 넓을 때 강한 바람과 강우량이 많거나 벼줄기가 가늘고 벼이삭이 무거우면 잘 쓰러질수 있어 각 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도농기원은 벼 쓰러짐 피해를 줄이기 위해 헛새끼 치는 시기에 이음거름을 주지말고 이삭패기 전 30∼40일경에 강력한 중간물떼기를 해 벼 뿌리가 흙속에 깊게 뻗게하고 벼잎이 수확할 때 까지 싱싱하게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강한 품종이라도 헛새끼 칠 때 거름기가 많으면 쓰러지지 않는 품종이 거의 없어 농업기술원이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300평당 17㎏이상 질소거름을 준 논은 75%가 쓰러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새끼칠거름은 모낸 후 12일∼14일경에 요소 5∼6㎏을 주고 헛새끼칠 때인 모낸 후 35일에서 이삭패기 전 25일경까지는 이음거름을 절대 주지 않아야 쓰러짐을 예방할 수 있다.

벼뿌리는 산소가 잘 공급되어야 튼튼하게 자라므로 모 낸 직후에는 모 키의 절반까지 물을 대주고 새끼칠 때부터 1개월간은 3∼5일 간격으로 물걸러대기를 하며, 이후부터 반드시 중간물떼기를 해야한다.

또한 중간물떼기 한 후부터 완전물떼기 할 때까지 계속 물걸러대기를 해 벼뿌리에 활력을 주어 늦게까지 푸르게 유지되도록 해야하며, 어린이삭이 생길 때부터 이삭이 생길 때 까지와 이삭이 팰 때부터 이삭 팬 후 35일경까지는 물을 많이 필요로하는 시기이므로 절대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해야한다.

도농업기술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직파재배지역은 이앙한 논 보다 쓰러지기 쉬우므로 중간물떼기를 2∼3차례 해야 쓰러짐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퇴치 선언 【환경보전과】-4777-
-전남도, 단속기간 폐수나 폐기물 무단투기시 언론 명단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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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8월2일까지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도는 폐수 및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해 인근하천에 오염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시설이 불량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폭우를 틈타 폐수나 폐기물을 무단투기 행위 등 문제사업장에 대해 엄중조치하고 언론에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도는 1단계로 사전계도차원에서 그동안 도내 155개 수질오염배출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오염 우심지역과 주요산단, 영산강 등 수계별로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또 2단계로 장마기간인 7월1일부터 한달동안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1단계 순찰결과를 토대로 오염우심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여천·광양산단, 영산강, 섬진강, 황룡강, 보성강 수계에 대한 순찰도 실시한다.

도는 마지막 3단계로 7월28일부터 8월2일까지 그동안 훼손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복구지원과 환경관리가 부실한 사업자에 대해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 상반기 현장점검 강화 【기업경제과】-4943-
-전남도, 우수사례 적극 발굴 이를 벤치마킹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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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상반기 지자체 공공근로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 사업의 효율성을 모색하는 한편 우수기관을 선정,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행정자치부의 점검에 앞서 자제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점검결과 우수 3개시군을 추천, 행자부 확인점검에 대비하는 한편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적극 발굴해 이를 벤치마킹을 유도키로 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할 이번 도 자체점검에서는 공공근로 참여자의 선발관리를 비롯해 예산확보 및 집행, 사업추진 상황에 따른 가시적 성과물, 목표 달성도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또 공공근로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자체별 특수시책이나 우수사례 특히 청소년 공공근로사업 추진상황과 제도개선에 따른 해결책, 건의사항, 사업장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 도는 사업추진 성과결과 최우수 1개시군에 대해서는 4천만원과 우수 2개시군의 경우 각각 3천만원씩 6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여키로 한데 이어 3개우수시군에 대해서는 행자부 점검대상으로 추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에 앞서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사업추진상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각각 1점이상 도 점검반에 제출토록한데 이어 각 시군은 우수사업장을 미리 선정, 도 점검반과 사전연락후 현장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수 있도록 시달했다.

1사1담당제 개인별 완전책임제 실시 【기업경제과】-4928-
-전남도, 2/4분기 일일 현장활동 강화 애로 및 건의사항 적극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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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1사1담당제를 그동안 부서중심의 운영에서 개인별 완전책임제로 전환, 기업체의 경영개선을 이루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는 2/4분기 1사1담당제의 현장방문 활동을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이달중에 일일현장체험을 통해 자금과 각종 기술지원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이를 신속히 처리 통보함으로써 침체에 빠진 영세업체를 지원하는데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와 시군 간부공무원 1천500여명이 참여할 이번 현장활동에서는 제품을 생산해두고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않아 판로가 막힌 업체에서부터 경제회생자금, 각종 민원서류 발급협조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대행토록 했다.

도는 앞으로 담당공무원의 지정방식을 종전 부서중심에서 인사이동으로 보직이 변경돼도 업체 변경이 없도록 개인별 업체위주로 지정해 타기관 전출이나 퇴직하지 않는한 동일 지정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완전책임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애로 및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전에는 총괄부서에서 일괄처리함으로써 처리기간이 지연되는 모순을 안고 있었으나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와 직접절충처리 등 사안에 따라 신축적으로 처리 가능토록 했다.

상담방식도 현장출장외에 전화상담도 수시로 갖는 방식을 추가하는 등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1사1담당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이 제도가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전시활동이 아닌 경영주의 자세로 현장방문에 임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는 물론 현장활동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가 89%를 차지한 도내 영세기업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9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천86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6천423건을 찾아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지역별 무역실무학교 운영 인기 【통상협력과】-4815-
-전남도, 무역마케팅. 통관. 대금결제. 무역운송 등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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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수출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역실무능력을 배양키 위해 실시중인 지역별 무역실무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공동 주최로 실시된 올 무역실무학교는 중소수출업체의 무역 전반에 대한 전문인력이 부족한데다 광주전남지역 무역 실무를 위한 교육기관마저 미비해 단기과정의 실무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적극 대응코자 지난 3일 나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지역별 순회교육에 들어갔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중소수출업체의 경우 대부분 무역에 대한 전문인력이 부족, 종합무역상사나 무역대행업체를 통해 수출에 의존하므로써 무역대행수수료 등 간접비용 부담이 커 해외바이어와 상담후 계약과 보험, 운송, 통관들의 국제적 상거래를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내용 또한 교육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특히 해외바이어와 거래를 통한 클레임 발생, 신용불량 등 국제상거래 질서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비롯된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열악한 중소업체들의 무역실무 능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교육성과를 토대로 일선 중소기업들의 반응이 커 내년부터 교육대상 인원은 물론 기간을 확대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ㅇ… 오현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오후 상황실에서 유관기관 및 어업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3 적조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해마다 불청객인 적조발생으로 어업인들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올해는 유관기관과 어업인들이 협조체제를 공고히해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가 없는 해를 이룩해 보자\\"며 피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주문.

오부지사는 특히 \\"기상변동 예측이 어렵고 태풍과 강우 등의 해황여건에 따라 발생시기는 물론 규모와 지속기간 등이 달라질 수 있으나 황토확보와 적치장 설치, 어업인 교육 등 차질없는 대비책을 주문한데 이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련시군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 어업인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유관단체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

올해 유해성 적조 완전 척결 다짐 【수질해양과】-4221-
-전남도, 적조방제용 황토 및 양어장비 전량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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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도내 해역을 강타해 수산생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유해성 적조가 올해도 또다시 남해안을 기습할 것으로 보고 인접지역간의 공동방제에 착수하는 등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20일 도청상황실에서 학계 및 수산관계 유관기관과 어업인대표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대책 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적조방제 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가 없는 해를 이룩하기 위해 예찰활동 및 공동방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어업인들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도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표층수온 24-26도가 되는 8월부터 증식이 활발해 고흥 나로도외측과 여수시 돌산 동바다 등 주로 남해중부 일원에서 적조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우선 적조의 초기발생시기와 규모, 지속기간 등이 태풍과 강우 등 해양조건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고 7월말부터 적조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적조대책을 위해 산소공급기와 순환펌프, 양수기 등 1만6천여대의 양어장비와 8천4만여톤의 황토를 이미 확보했다.

또 황토전용적치장 7개소를 조기설치해 올해 적조방제에 적극 활용토록 했으며 전해수황토살포기 2대도 기반시설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적조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은 조기발견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보고 적조 예찰활동에 남해수산연구소를 비롯 지방해양수산청의 예찰요원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어업인들을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도내 어업지도선과 해양경찰서 헬기를 이용해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발견즉시 초동방제에 나서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적조발생은 8월2일부터 48일간 여수시 돌산읍과 완도 장도해역일원에서 발생해 피해만도 3개시군 82어가, 266만7천미의 어류피해를 내 3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생산적 복지창출 발빠른 대응책 모색 【사회복지과】-4513-
-전남도, 국고보조 차등지원 건의 등 민간단체 지원 적극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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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65세이상 노인인구수가 도민의 13.3%를 차지한데 이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에 이르기까지 전국 최다의 복지수요를 보이고 있어 생산적 복지창출을 위한 특수시책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예산확보에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14.0%로 재정여건이 전국 평균 56.2%에 비해 매우 취약한데다 예산총액 대비 복지예산비율이 경기 11%에 비해 전남이 21%로 타 시도에 비해 턱없이 높아 복지예산의 부담마저 과중돼 이는 저소득층의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는 셈이다.

특히 올해 기초생활보장관련 사업비도 도비부담액이 519억원으로 지방세 수입 3천176억원의 16.3%나 차지해 이는 경기 1.6%와 경남 4.7%등에 비해 재정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이 전남도가 복지수요가 절실히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르지 못해 전국에서 가장 못살고 낙후된 지역의 오명을 떨치지 못하고 있어 전국 평균수준 정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도는 시도 재정형편을 감안해 복지사업비 국고보조율의 차등적용을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에 건의한데 이어 기획예산처와 여성부, 보건복지부, 행정자치부와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전남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밖에 도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예산확보를 요구하는 한편 민간복지재단에 대한 복지여건 홍보 및 방문활동을 통해 도가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이동목욕차량 확보를 위해 E랜드와 LG, 공동모금회에서 차량 11대를 확보하는 등 중앙부처를 포함해 민간단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원활동을 요구하고 나서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작금의 도는 젊은이들이 외지로 떠나고 노인과 취약계층만 지역을 지키는 안타까운 실정이 계속돼 한마디로 전국에서 가장 못사는 지역으로 일컬어지고 있다\\"며 \\"이의 극복을 위해 각종 시책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전국 평균수준의 지역으로 만드는데 국고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성이장 마을 숙원사업비 지원 【여성정책과】-2521-
-전남도, 여성이장마을 22개소 선정. 안길포장 등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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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남녀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중 여성이장 임명율이 크게 확대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성이장 확대는 지난해초 도내 전체이장 6천547명의 2.9%인 159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3월말현재 76명이 늘어난 235명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초까지 여성이장이 전무했던 장흥군과 강진, 영암, 완도군 등에 새롭게 여성이장이 임명된데 이어 장흥군의 경우 19명의 여성이장이 탄생했다.

일선 시군에서는 여성이장 확대가 그동안 남성중심적인 사고와 이념이 아직까지 잔존해 농어촌지역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여성이장 마을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마을당 200만원씩 모두 4천400만원의 여성발전기금을 통해 지역실정에 따라 마을앰프 설치를 비롯해 공동사용 운동기구 구입, 경로당 비품 구입비 지원에 이어 시군비 등 자체사업비를 포함해 안길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도 지원해 줄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양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해 부업장려 사업으로 7천7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기금지원사업 4천400만원, 주민숙원사업비 3억9천1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2007년까지 총 이장수의 30%인 2천여명의 여성이장 임명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9일 나주시 남부농협공판장에서 가진 생물산업지원센터 부지조성공사 기공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생물산업 육성을 위한 첫 삽을 뜬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 생물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화순의 생물산업 연구센터를 비롯해 동신대 생물자원 산업화지원센터와 함께 전남도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갈 삼각체제를 형성하게될 것\\"이라고 기대.

특히 박지사는 \\"2001년 2월 인간게놈지도가 완성돼 인류에게 무병장수의 꿈을 실현시켜 줄 바이오 혁명이 시작되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 등 세계각국에서도 생물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의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도 생물산업을 21세기 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2010년까지 세계 7위권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 앞으로 나주산단에 국내외 생물산업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할 경우 전남지역은 그야말로 생물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


전남관광 전국사진전 공모 【관광진흥과】-3333-
-전남도, 도내 다도해.관광명소.축제 등 다양한 사진 공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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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진작가들에게 전남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부족한 홍보용 관광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월20일 남도예술회관에서 전남 관광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전문기관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위탁 추진할 이번 공모전 주제는 전남일원의 다도해와 관광명소, 문화유적지, 주요문화재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입상한 작품에 한해 도홈페이지 사진포토갤러리에 올려 각종 홍보물에 공동사용키로 했다.

입상자에 대한 상금은 금상 5백만원을 비롯해 은상 3백만원, 동상 2점에 각각 1백만원, 가작 3점에 각각 50만원, 장려상 5점에 각각 30만원, 입상 60점에 10만원 등 총 72점에 대해 1천900만원의 시상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사협전남지협에 오는 11월 15일까지며 11월 24일 입상자 발표를 거쳐 전시기간은 12월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남도예술회관서 전시된다.

한편 전남도는 우수한 관광사진을 확보하고 작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개인당 출품료를 5점까지 1만원으로 한정했으며 입상.입선한 작품은 공히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태풍 북상 농작물 관리 비상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논두렁과 하천 제방 점검 물꼬 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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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소델로\\'가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소델로의 북상으로 19일 오전 도내에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지역에 따라 80-120㎜의 많은 비가 예상된데다 이 비는 19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통영 남동쪽방향으로 통과할 것으로 보여 태풍대비 취약지역과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특히 벼농사는 논두렁과 하천, 제방 등을 점검하고 물꼬를 낮게 조정해 물빠짐이 잘되고 침관수가 되지 않게 관리해 주어야 한다.

물에 잠긴 벼는 벼 잎끝이 물 밖으로 나오도록 조치하고 물이 빠지면 곧바로 새물로 갈아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밭작물도 습해에 약해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고추는 지주대를 보강해 바람으로 인한 쓰러짐 피해를 최소화한데 이어 태풍통과직후 고추와 수박 등 노지작물은 서둘러 역병과 탄저병 등 방제약제를 살포해 주도록 했다.

과수도 태풍으로 가지 찢어짐과 낙과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고 덕 시설을 보강해 지주대로 나뭇가지를 묶는 등 낙과예방을 위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재난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재난재해과】-4982-
-전남도, 재해사전 예방활동.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참여 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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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대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올해도 국지성 호우.태풍으로 재해발생의 개연성이 높아 오는 10월15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4시간 상황관리 및 신속한 상황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최근 광주지방기상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내 29개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재해대책협의회에서 신속한 재해경보체제구축과 재해상황관리의 현대화로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피해확산을 조기에 방지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상황발생시 평시와 준비, 경계, 비상 등 4단계 대비체제를 갖추고 평시는 상황전담요원이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비상시는 방재관실 요원과 유관기관 합동 2개조로 편성·보강운영하는 등 재해대책상황실운영규정에 의거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따라서 자치단체간 상호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재해사전 예방활동과 재해 예·경보체제 유지,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참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앞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등 재해사전대비는 물론 도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주력해 태풍과 호우로 인한 자연피해 최소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재난재해에 따른 피해감소의 근본적인 요인이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에 있다고 보고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 신속한 상황전파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산림지리정보 워크샵 개최 【산림과】-4594-
-전남도, 19일부터 이틀동안 금호리조트서 산림관계자 32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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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전남도는 19일부터 이틀동안 화순군 북면 소재 금호리조트에서 조연환 산림청 차장과 오현섭 행정부지사, 국내 및 일본의 석학, 시.도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림지리정보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그동안 연구된 산림분야 지리정보시스템 활용과 사용법, 산림기능평가에 대한 기준설정, 무인 산불자동감시시스템 개발, 지방자치단체 산림지리정보시스템 운영사례 등이 발표된다.

또 일본에서 초청된 교토부립대학 다나카 교수를 비롯 기후현 산림전문학교 산림지리정보시스템 전문위원인 다케지마 등 일본 산림전문가들이 대거 초빙돼 산림지리정보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강연도 가질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국내 산림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의 발전과 실무적용이 한단계 업그레이될 계기로 보고 심도있는 토의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용량의 정보자료를 처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확보와 자료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산지의 이용·관리계획 전산화로 산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산리자원의 효율적 경영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2002년 추경예산에 산림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1억원을 순 도비로 확보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기자재 구입을 완료하고 각종 필요자료를 비축중에 있어 전자정부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오전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나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된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발전 정책토론회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전남은 2차산업 비중이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데다 사회간접자본 시설이 태부족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전남발전 3대전략으로 동북아 관광중심지 육성, 동북아 물류교역 거점구축, 전통과 첨단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제시함은 물론 필요한 각종 제도개선안을 건의해 주목.

박지사는 이날 또 \\"낙후지역에 대한 차등지원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전국 최소기준의 조속한 설정과 함께 지역간 재정 격차해소를 위한 차등보조율제 및 포괄 보조금제 도입, 농어업소득보전 특별법 제정 등 각종 현안들이 받아들여질 때 해양 및 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첨단산업 발전 여건구비 등 잠재력을 갖춘 전남이 동북아 물류교역 및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

생물산업 요람, 나주생물센터 기공 【지식기반과】-4468-
-전남도, 사업비 421억 투입 2004년말 생물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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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생물산업의 요람이 될 나주 생물산업지원센터가 본격화 됐다.

생물산업 기술개발과 연구개발 성과의 상품화 등을 위한 산.학.연 공동협력체인 생물산업지원센터가 19일 나주시 남부농협공판장에서 배기운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태영 도지사, 신정훈 나주시장, 중앙 관련인사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

총사업비 421억원이 투입돼 2004년말 완공되는 생물센터는 부지 3만3천여㎡에 건평 1만여㎡로 연구실험실과 벤처기업 입주실, 창업지원 서비스를 위한 각종 장비와 편의시설, 행정지원동 등이 들어선다.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 연구개발 등 생물산업과 관련된 핵심기능을 담당하게 될 이 생물센터에는 50여개 벤처기업도 입주하게 된다.

생물센터 건립으로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분원 등 생물산업 관련 정부기관 유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생물센터 건립과 함께 산단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나는 등 센터가 산단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생물센터가 건립되면 이 지역이 명실상부한 생물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며 \\"국내 우수 벤처기업 유치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풍대비 재해대책 상황실 가동 【재난재해과】-4450-
-전남도, 기관장 정위치근무 등 단계별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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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소델로\\'가 북상,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도가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단계별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지난13일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48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델로가 시속 15㎞ 속도로 북서진하면서 18일부터 광주.전남지역이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17일 오후부터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관계공무원 정위치 근무를 명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1단계로 도내 시군 재해대책상황실 철저근무를 지시한데 이어 2단계로 18일 오전부터 기관장 정위치근무와 행락객 대피, 해안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주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19일 오전에는 비상체제로 보고 선박 및 여객선 입출항 통제와 재해위험지구 주민긴급 대피, 119구조대와 수방기동대의 비상대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각 시군에 지시했다.

첨단 해양생물산업 적극 육성 【어업생산과】-2824-
-전남도, 사업비 3천억 투입 20만평 규모 해양생물 첨단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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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생물산업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수산물 시장 개방과 어획량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수산업계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양생물산업의 육성이 긴요하다고 보고 이를 내년도 현안사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해양생물 벤처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이 사업에 모두 3천억원의 국비를 투입, 전남의 해양개발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해양바이오사업을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해양생물산업 기지화전략의 기본계획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는 인프라구축 및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센터 건립 및 인력양성 공급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2단계는 인프라 확충 및 기관·기업유치를 통한 지역산업체와 기업지원체계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해양생물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게 된다.

3단계는 전략산업과 전후방 연관산업을 집적화하고 특화·기술혁신을 통해 수요 및 응용영역을 확산시켜 이른바 해양생물산업 기지화를 이룬다는 복안이다.


도는 이를위해 내년 1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5년 2월 벤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같은 전략이 추진될 경우 국가연구기관은 물론 제약회사와 기업체 연구소, 벤처기업 유치를 통한 도내 해양수산 분야 발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19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해양전남의 바이오 산업 기지화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될 세미나를 통해 정부예산확보가 최대 걸림돌로 보고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국고확보 당위성을 설득해 나가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바다자원이 풍부한 지역특성을 살리고 무한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며 \\"해양생물 첨단산업단지 육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재진압 성과 운영비의 21.2배 효과 【방호구조과】-8121-
-전남도, 화재진압 운영비 190억원 대비 21.2배 경제적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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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화재로 인해 모두 소실됐을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을 소방의 화재진압 활동을 통해 방어한 성과에 대한 분석결과 화재진압을 위한 운영비보다 수십배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모두 1천391건의 화재가 발생해 92억1천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소방활동이 뒷받침되지 않았을 경우 소실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총 재산가치액은 4천125억4천4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총 재산가치에서 화재로 인한 소실피해인 92억1천600만원을 제외한 4천33억2천800만원이라는 막대한 액수의 경제적 손실을 경감시켜 이같은 액수는 진압대원의 인건비와 차량운영비를 포함한 화재방어활동 운영비인 190억4천만원의 무려 21.2배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피해산정은 동산의 경우 피해자산의 신품 재취득가액과 부동산은 화재당시의 재건축비를 산정해 이뤄졌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화재방어 활동이 궁극적으로 경제적 가치의 창출임을 깊이 인식하고 소방을 소비재로 인식하고 있는 경향을 생산적 소방으로 전환하는데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및 지자체 합동토론회 개최 【기획관실】-4599-
-전남도, 18일 나주문예회관서 정부부처 차관 등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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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발전전략과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연계하기 위한 정부 및 지자체 합동정책토론회가 18일 열린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나주시문예회관에서 국가재정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정책 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획예산처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을 제외한 15개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변양균 기획예산처 차관을 비롯해 산자부, 문화관광부, 행정자치부국장, 이건철 국토균형발전위 전문위원 등이 정부부처 대표 토론자로 참석하며 이병훈 전남도 기획관리실장이 \\'전남발전의 비전과 전략\\'이란 내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전남도관계자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단위로 수립되는 국가재정운영계획에 보다 많은 전남도 사업과 발전전략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동안 자체적으로 마련한 전남발전 5개년계획을 토대로 도의 비전과 개발청사진을 정부관계자에게 설득력있는 논리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긴급구조 훈련 【방호구조과】-8131-
-전남도, 17일 장성호서 소방헬기, 수난구조정 등 각종장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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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난사고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대응수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될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이 17일 장성호 선착장에서 실시됐다.

전남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에는 소방헬기를 비롯해 최첨단 수난구조 장비와 구조차, 구급차, 구명보트 등 40대의 장비와 담양과 목포, 나주 등 5개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 사고대비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단체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 효율적인 수난사고 대응과 통합 지휘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메시지에서는 장성호에서 보트놀이를 즐기던 행락객 5명이 보트가 뒤집혀 보트를 잡고 허우적거리는 것을 지나던 행인이 119에 신고해 긴급출동한 119구조정 및 소방헬기 등에 의해 인명구조활동이 발빠르게 전개됐다.

우선 1단계로 초기대응단계로서 관할 소방력 출동에 따른 인명구조활동과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하는 과정으로 2단계는 중기단계로서 광역소방력이 출동해 인명구조와 구급활동이 전개되며 주요활동으로 제트스키, 수난구조정, 고무보트 등에 의한 익수자 및 유람선상 인명구조활동이 펼쳐진다.

또 3단계 종료단계로서 구조낭에 의한 헬기구조와 스쿠터에 의한 수중탐색 및 익사자 사체인양과 화재진압 등 분야별 대응과 복구활동이 전개됐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발생이 예상되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각 소방시설별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선정,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어미돼지 번식장애 예방 \\'봉침\\' 인기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출하일령 단축 및 약품비용 40-50% 절감효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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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새끼돼지의 면역력을 높이고 어미돼지의 번식장애 예방과 약품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는 봉침기술이 축산농가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도내 12개시군 121명의 돼지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봉침기술 보급에는 도농기원 서석봉 박사가 강사로 나서며 양돈사에서 희망농가가 직접 시침법을 익히는 실습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봉침효과는 포유기의 설사와 호흡기 질병을 평균 10%에서 3%로 낮추고 성장기 또래보다 더딘 위축돈 발생을 8%나 감소시킨데 이어 모돈의 번식장애를 예방해 번식회전율을 연간2.1회에서 2.3회로 높여줄 정도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육돈의 출하일령을 170일에서 163일로 7일을 단축할 수 있으며 질병감소에 의한 약품비용도 40-50%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내 도내 축산농가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봉독액은 한마리당 0.3미리그람정도 분비되고 페니실린의 1천200배이상의 살균작용과 더불어 진통, 용혈, 혈관확장, 혈압강하 작용이 있으며 봉독에 들어있는 아세틸콜린은 심신증과 갱년기장애. 스트레스성 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돼지2천여마리를 사육하는 화순군 다지리 박창석씨(49)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80복(1복-한 배 새끼돼지 10마리정도)을 시술한 결과 질병과 위축돈 발생이 80%정도 감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기원 서석봉 박사는 \\"봉침요법은 새끼돼지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어미돼지의 번식장애 예방과 약품비용을크게 줄일 수 있어 지난1월 봉침요법 책자발간에 이어 현지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기술지원에 참여하는 농가는 관련 교재와 봉침용 상자, 핀셋 등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보성차밭 전남명소 부각 【관광진흥과】-4459-
-전남도, KBS-2TV 미니시리즈 \\'여름향기\\' 보성차밭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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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결과가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내달부터 방영될 KBS-2TV월화 미니시리즈 20부작 \\'여름향기\\' 촬영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도내 관광명소인 보성차밭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촬영이 지난해 팸투어에 참여했던 가을동화와 겨울연가로 유명했던 윤석호 연출가가 계절 시리즈로 KBS 미니시리즈 \\'여름향기\\'를 기획하면서 전남의 아름다운 풍광을 기억, 도에 문의함으로써 담양 대나무와 가로수 길 등을 안내해 촬영에 이르게 된 것이다.

내달 7일부터 KBS-2TV 미니시리즈 \\'아내\\' 후속으로 방영될 \\'여름향기\\'는 최호연 극본 윤석호 연출로 리조트를 주무대로 첫사랑을 못잊어하는 유민우(송승헌)에게 첫사랑과 같은 느낌을 주는 심혜원(손예진)이 타인들은 느끼지만 서로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사랑하게 된다는 줄거리다.

KBS에서는 윤석호 감독의 명성에 걸맞게 극중 주인공들의 직장인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지난4일 일간지를 비롯해 스포츠기자들을 초청, 제작발표회를 갖는데 이어 심혜원의 보호자인 외삼촌의 직장으로 설정된 보성차밭은 주말이면 내려와 쉬는 곳으로 이번 1차 촬영을 끝낸이후 담양과 보성차밭 등에서 촬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강원도와 외도, 남이섬 등을 일약 국내.외 관광명소로 부각시킨 윤석호 감독의 작품으로 전남 보성차밭과 전북 무주리조트도 주 촬영지로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여름향기가 중화권과 동남아지역에서 방영전부터 관심이 높아 문화상품으로 홍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외래관광객에게 적극 홍보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6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를 통해 \\"지난달까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부처에서 기획예산처로 상정돼 본격적인 심의활동을 펴고 있으나 기존 누락된 신규사업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실국에서는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까지 예산처 방문 등을 통해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소개하는 등 특단의 대비책을 가져줄 것\\"을 당부.

오부지사는 또 이날 \\"그동안 전남도 농산물 판촉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들 가운데 특히 행사시마다 이벤트 등으로 마련한 개인 및 단체 등과 맺은 결연자들을 재정리해 이들을 상대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판촉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둬 전남경제살리기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판촉전반에 대한 재정립\\"을 주문.

경제살리기 장애법령 및 규제 개선건의 【법무담당관실】-4675-
-전남도, 107건중 41건 최종 확정 중앙규제개혁위에 건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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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 들어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촉진등 현안 사업들에 대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나 법령제도상의 각종 걸림돌로 인해 사업 자체가 난황을 거듭하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불합리한 법령제도상의 규제완화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가동 업무추진상 장애물로 대두된 투자유치 및 관광진흥지역 개발 분야등 개선 대상 107건을 발굴하고 이 가운데 수산자원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문제점 등 최종안 41건을 개선과제로 확정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중인 전남도가 이처럼 법령제도 개선에 나선 것은 도내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법적 제도적 규제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는 기업인들의 이따른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자체 발굴한 개선과제의 개선 촉구를 위해 중앙규제개혁위(위원장 국무총리)의 위원들을 오는 26일부터 이틀동안 도내로 초청 각계도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추진한데 이어 현장확인을 통해 중앙부처의 공감대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 중앙규제개혁위의 건의에서는 투자유치 분야의 경우 도내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전국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해 주민 불편은 물론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투자유치등에 있어 걸림돌로 대두돼 구역 재조정이 불가피 하다고 보고 경관이 수려한 해안가 골프장 건설등 체육관광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개정을 건의키로 했다.

또 관광진흥분야에 있어서도 전남도와 각 지자체가 경영수익사업 일환으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방 공기업과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의거 지자체의 골프장 건설을 제한하고 있어 이의 개선을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지역 개발분야 또한 WTO체제 출범이후 위기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한 대책으로서 DDA협상으로 인해 이득이 발생하는 산업의 조세와 관세의 일부를 농가 소득 보전과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재원으로 확보하는 농.어업대책 특별법 제정을 건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발굴한 투자유치 분야16건 등 모두 41건의 법령 및 제도개선에 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개선 건의를 통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지역 모내기 97% 진척 【농산정책과】-4537-
-전남도, 목포와 여수.무안. 진도 100% 완료 병충해 방제 총력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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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의 모내기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모내기 면적은 계획면적 20만핵타 가운데 97%의 모내기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목포와 여수, 무안, 진도 등은 100%의 진도율을 보인데 이어 장흥과 강진, 신안은 99%를 보이는 등 대체로 이번 주말까지 도내 모내기가 모두 완료될 전망이다.

그러나 보리수확후 모내기를 실시할 이모작 경지가 많은 보성과 구례지역은 모내기 진도가 88%로 타지역에 비해 대체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모내기는 적기모내기를 적극 권유한 결과 예년에 비해 4-5일 늦춰 실시됐으며 봄철에 충분한 비가 내려 모내기 실시에 크게 어려움 없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모작 경지의 마늘과 보리 수확이 완료되면, 곧바로 모내기가 시작돼 이번주까지는 도내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모낸후 자주 발생할 벼물바구미를 비롯해 잎도열병 발생시 초기방제를 통해 양질의 쌀생산을 높이는데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권유했다.
전남도, 해양수산 연구과제 공모 【해양항만정책과】-4385-
-전남도, 수산물 판로확보 대책 등 해양수산업 발전방안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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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문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남 해양수산발전연구과제를 이달 18일까지 공모한다.

해양수산발전 전략 수립 및 기술개발 보급을 위한 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세계무역기구·도하개발아젠다 대응전략을 비롯해 해양관광 활성화, 연안관리 방안, 우수수산물생산·가공 및 유통, 수산물 판로확보 대책, 해양생태계 보전, 해양환경오염 방지 등 해양수산 전반에 관한 것이다.

공모건수는 2건으로 응모대상은 도내 해양수산분야 전문학과 보유 대학교 또는 유사한 자격을 갖춘 전문연구기관이다.

도는 응모기간의 용역 사업계획서를 도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검토해 도의 해양수산 여건에 부합되고 실용화가 가능한 적임과제 및 수행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93년부터 2001년까지 목포대와 여수대 등 6개기관에서 총 15건에 2억4천750만원의 사업비로 해양수산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었다.

재난예방 홍보책자 발간 【재난재해과】-4863-
-전남도, \\'남도와 남이의 안전길라잡이\\' 7천부 발간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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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전불감증과 무관심으로 재난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안전문화 정착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남도와 남이의 안전 길라잡이\\' 라는 생활안전 홍보책자를 제작 발간했다.

도는 그동안 화재와 교통, 전기 등 특정시설에 한정해 그림보다는 문장위주의 홍보물을 타 시도에서 제작된바 있으나 12개 테마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두 110페이지 분량의 칼라인쇄판으로 구성된 안전길라잡이는 필요한 장면마다 사진과 이해를 돕기위해 설명은 쉽고 간결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시각적 측면을 고려해 각종 사례중심으로 엮어 안전에 대한 호기심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이번 책자발간으로 도내 393개의 도민안전봉사대 4천여명과 민간기술자문단,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시군읍면동과 안전관련 단체 등에 배부해 도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량을 비롯해 건축물, 지하도 등 시설물 유지관리와 건설공사장에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안전 지침서를 하반기에 추가로 발간키로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닻 올렸다 【농업인교육과】-8908-
-전남도, 내달 26일까지 도내 8만5천명 농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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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당면 현장영농에 대한 작물별 기술교육 등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물별 영농시기에 적합한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달부터 다음달 26일까지 8만5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더욱 구체화해 이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영농교육기술에서는 432명의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참여한 가운데 벼농사를 비롯 밭작물, 지역특화작목, 축산 등 영농 전 분야에 걸쳐 병충해 방제와 재해대책, 물관리, 표준시비, 적기 파종수확, 가축사양관리 등 당면 영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논농업 직접지불제 실시에 따른 친환경교육과정 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벼농사를 끝낸 뒤 도열병 예방법, 제초제 사용, 도복방지 등 영농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생동감있는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평소 영농추진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좌담식, 질의응답식으로 현장에서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 한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영농현장 기술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기술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될 뿐더러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 전동호 주사 도청 공무원 사상 최초 자격증 취득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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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기술직공무원이 기술인으로서 최고 영예를 누릴 수 있는 도로·공항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공직사회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남도청 율촌산단사업소에서 근무한 전동호 주사(41·토목6급)로 전주사는 최근 정부에서 시행한 도로·공항기술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전남도청 공무원으로서는 사상 최초로 자격증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토목을 전공하는 건설인으로서는 최고의 자격인 기술사시험에 함격한 전동호 주사는 그동안 3차례나 시험에 도전해 2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신후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집념으로 일구어낸 성과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기술직공무원으로 토목기사와 토목재료시험기사에 이어 기술사 자격증까지 따낸 전주사는 담당업무만도 도로교통을 비롯해 재난재해, 지금의 율촌산단개발사업소 등 직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다 정밀기술을 요하는 핵심부서에서 자기혁신을 통한 부단한 창의력 개발이 자격증 취득에 결정적인 역할이 됐다고 감회를 털어놨다.

전주사는 \\"이번 자격증 획득으로 앞으로 도로계획은 물론 설계 등 21세기 전남도로망을 확충하는데 나름대로 연구한 성과를 직무에 반영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 발벗고 나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지난86년 3월 화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전주사는 그동안 나주시와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교통과, 재난재해관리과를 거쳐 현 율촌산단개발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성실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있는데다 조직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는 모범공무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업무수행과정에서 보고 느낀 연구결과를 기술자료로 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전주사는 지난94년 \\'도로공사 품질관리\\'를 비롯해 \\'도로공사 시공편람\\', \\'지진과 내진설계 이해\\', \\'도로계획 및 설계\\' 등 다수의 연구자료를 책으로 펴내기도 했다.

올해 전남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할 정도로 학구파이기도 한 전주사는 가족으로 부인 백종화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인물사진 전송)

5급이상 간부공무원 경제활성화 교육 【자치행정과】-4662-
-전남도, 경제마인드 함양 및 공직자 의식전환 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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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 3기 도정의 최대목표인 전남경제살리기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도와시군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제활성화 시책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도지사취임 1주년에 즈음해 도정의 중점과제인 경제 살리기의 핵심요원인 도산하 5급이상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경제살리기 실현을 위한 공직자 대응능력제고 및 의식전환을 유도하는데 교육의 주목적을 두고 있다.

모두 1기와 2기로 나눠 17일부터 도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실시될 이번 경제활성화 교육은 도5급이상 281명을 비롯해 시.군 850명으로 기당 560명씩 나눠 모두 1천131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관계관과, CEO대표, 도 실 국장 등이 강사로 초빙돼 이론보다 실무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박태영 도지사가 직접 출강해 취임1주년에 즈음해‘전남 경제살리기 기본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 도지사의 도정의지보급과 도.시군간 도정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강의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병오 산업자원부 국제협력투자심의관의‘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비롯해 김선오 농림부 농산유통국장‘농산유통정책’권경상 문화관광부 관광국장‘관광개발 방향’홍의석 신영중공업 대표의‘세계로 가고 싶다’등 전남도의 경제살리기 전반에 대한 특강이 잇따라 실시 된다.

이와함께 이번 경제교육 이외에 매월 2회씩 실시하던 전남포럼이란 교양강좌에 그동안 성공했던 CEO와 경제계 저명인사, 중앙부처 고위 공직자를 초빙 공직자들의 경제마인드 형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공직자에 대한 직무교육과정으로‘지역경제 및 투자유치 과정\\'‘창업지원과정’‘켄벤션 전시특화과정’등 5개 과정을 신설 경제살리기 시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산하 공직자들의 경제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대도시 소비층 견학 수산물 판촉 및 판매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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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수입산 수산물의 대폭 증가로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도권 여성단체를 초청 팸투어를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는 수도권 여성단체를 초청, 청정해역의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섬, 맛있는 수산물을 주제로 16일부터 이틀동안 팸투어를 실시, 전남수산물의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대도시 주 소비층을 겨냥한 수산물 판촉 및 판매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이번 1차 팸투어에서는 오는 10월 직거래장터 개설 예정지인 서울시 노원구 부녀회 40명이 초청돼 해남 송지면 육상전복양식장과 완도 고금면 해상 가두리양식장, 완도군수협 다시마 우동, 우럭건제품 가공공장 등 생산현장과 수산물 판매장을 둘러보게 된다.

도는 특히 해남 송지면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완도 보길면 윤선도 유적지 등 주요관광지 관람 및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 다도해의 아름다운 체험과 함께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의 수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평생고객 확보 등 직접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팸투어 참가자에 대해 향후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시 판촉.판매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초제 저항성 잡초 방제기술 개발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잡초방제 비용 획기적 절감 기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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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남과 영암, 장성, 영광 등 벼농사 재배지역에서 저항성 잡초인 알방동사니가 그동안 제초제 처리에도 불구하고 제거되지 않아 쌀 수량 감소는 물론 제초제 재사용에 따른 쌀 생산비만 증가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저항성 잡초에 대한 새로운 방제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알방동사니가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새로운 생태형이라는 것을 밝혀내고, 이의 방제기술을 확립해 제초제에 대한 농민들의 안전사용 및 잡초방제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알방동사니의 분포범위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주된 이유는 간척지에서 주로 담수직파재배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이 재배양식에 사용할 수 있는 제초제의 대부분이 설포닐우레아계 혼합제초제로 제한돼 있어 이들 제초제를 4∼7년간 연용함에 따라 저항성이 생긴 것으로 분석됐다.

도농업기술원 권오도 박사는“전년도에 저항성 알방동사니 생태형과 다년생잡초가 문제시된 포장에서는 담수직파재배의 경우 피라졸네이트, 프리틸라클로라, 치오벤카브 성분이 포함된 제초제 등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이앙재배는 이앙전처리 및 초기제초제(이앙후 5일 이내)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중후기 제초제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부타클로로,메페네&#49489;, 펜트라자마이드, 카펜트라존, 디치오피르 등이 포함된 제초제를 처리해야 방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초제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특히 이런 성분이 포함된 약제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지역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3일 오전 신안비치호텔에서 서부지역 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 화동경제권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목포권이 앞으로 전남발전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도청이전과 함께 목포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도청이전과 함께 신도청 접근을 위한 SOC를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서남권의 조선산업을 집적화시키고 동북아의 전자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개발의지를 밝히고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전남도, 향우기업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전략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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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국내외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통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전략과 함께 조선산업 등 전통산업을 클러스터링할 수 있는 국내기업 유치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이날부터 이틀동안 양일간에 걸쳐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수도권 향우기업 대표 150여명을 초청, 전라남도 투자설명회를 갖고 고향 신규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등 향우기업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도는 평소 향우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에 돌아가 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귀소본능을 자극해 고향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낼 경우 승산있다고 보고 향우기업의 신규투자나 사업장 이전, 확장의 경우 도내 투자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또 전남의 달라진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산업인력 및 산업평화,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등 전남의 달라진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한편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 등을 제시, 출향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재경향우회 협조를 받아 잠재투자가에 대한 전화접촉과 이메일, 방문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현지답사가 필요한 투자의향기업에 대해 도내 투자지역을 대상으로 현장견학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수도권설명회에 이어 오는 7-8월중에 경기.충청권, 영남권은 물론 200대기업과 컨설팅사 등 투자전문가 그룹들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도 잇따라 개최해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재경향우회 협조를 받아 잠재투자가에 대한 전화접촉과 이메일, 방문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현지답사가 필요한 투자의향기업에 대해 도내 투자지역을 대상으로 현장견학도 실시키로 했다.





토지관리 기술정보화 교육 확대 【지적과】-4281-
-전남도, 담당공무원 해외연수 실시 등 토지관리 과학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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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기술정보화시대에 부응하고 토지관리 과학화와 선진화를 위해 토지관리 전담공무원인 도,시군 공무원을 상대로한 전문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단순한 수치좌표로 표시되는 2차원이 아닌 공간개념을 도입한 3차원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기업연수원과 국립지리원, 한국경영자치평가원, 지적기술연구원 등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지적직공무원 211명중 54%에 해당하는 113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인공위성을 위한 측량,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도시정보, 시설물관리, 자동지도제작 등 7개과정으로 편성 운영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토지관리 과학화와 선진화를 위해 해외연수를 확대하는 한편 통일을 대비한 GPS(인공위성을 이용한 측량)기술정보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 3개년 계획으로 전 지적직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박지사, 목포·광양만권 전남발전 중심축 기대 【기업경제과】
-전남도, 목포상공인 대상 전남경제 살리기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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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달 여수지역에 이어 13일 목포지역 상공인 및 기업인 8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도가 추진중인 경제살리기에 지역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태영 도지사는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서 화동경제권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목포권이 전남발전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도청이전과 함께 목포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경제살리기 특강에 나선 박지사는 \\"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전남경제발전의 양대축으로 활용해 저렴하고 풍부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산업평화 정착 등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남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여건조성을 계기로 지난3월 서울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49건에 2조3천억원에 달하는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투자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일본에서 개최된 투자설명회에서도 38명에 달하는 잠재투자가들을 발굴하는 한편 1천740억원의 MOU체결과 일본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5천명을 유치하고 관광교류협의서와 협정서 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박지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CEO들을 직접 만나 발로 뛰면서 기업유치와 동북아의 관광허브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농수산물 판로확충 등 총체적인 전남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며 지역상공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도청이전과 함께 신도청 접근을 위한 SOC를 대폭 확충하고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서남권의 조선산업을 집적화시키고 동북아의 전자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개발의지를 밝히고 지역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7월 순천·광양지역상공인 및 기업인과도 간담회를 갖고 잘사는 전남실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등 경제살리기를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도청이전본부 현판식 행사 개최 【도청이전본부】-0631-8751
-전남도, 13일 신청사 건축현장서 도지사 등 공사관계자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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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 사무실 현판식이 13일 오후 박태영 도지사를 비롯해 이윤석 도의장, 전태홍 목포시장, 시공업체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018번지 신청사 건축현장에서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도청이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남악신도시 건설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남악신도시 현장으로 이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립식 건물로 신축된 이전사업본부는 총 1천650평의 부지에 360평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분양상담실, 상황실, 직원숙소, 식당 등으로 갖춰져 있다.

한편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진입도로를 비롯해 택지조공사, 하수종말처리장, 상수도배수지, 건설폐기물처리 등 시공업체를 선정, 5월말 계약을 완료하고 이달5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현장사무실 부지정리 및 보상가옥 철거 등의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봄철 도내 경지정리사업 완료 【농업기반과】-4548-
-전남도, 17만1천핵타중 15만핵타 완료 89.3% 경지정리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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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착수한 봄철 경지정리사업이 지난 5월말 현재 전 지구가 완료됨에 따라 당초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됐던 도내 모내기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착공한 도내 경지정리사업은 일반경지정리 22지구에 967㏊를 비롯 대구획경지정리 5지구 884㏊ 등 총 27지구 1천851㏊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공정은 특히 봄철 기상변화로 인해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정지작업을 조기에 착수함에 따라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해 왔다.

도는 차질없는 공정을 위해 그동안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는 한편 사업시행 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막판 부실시공 방지에 역점을 두었다.

도는 특히 경지정리사업때마다 발생한 각종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현장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농민들의 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해결함은 물론 사업추진과 환지계획에 따른 설명회도 가져 상호 신뢰감을 형성해 조기완료를 이끌어 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봄철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대상면적 17만1천452㏊중 15만337㏊가 완료됨에 따라 89.3%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 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됨으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수원 초생재배 효과 탁월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수명연장 및 당도 높아 환경보존형농법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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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토양 환경보존형농법 확산을 위해 보급한 과수원 초생재배 농법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전남지역 배 재배면적은 4천202핵타로 매년 10만2천여톤의 배를 수확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과수원에서 1년에 1-2회에 걸쳐 제초제를 살포해 잡초를 제거하고 있으나 호밀을 이용한 또다른 예방법을 제시 각 농가에 보급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배나무 과수원에 호밀을 심을 경우 제초제 사용이 필요없는데다 토양유실 방지와 유기물 공급효과도 거둘 수 있어 지난99년부터 배나무 과수원 초생재배법을 보급한 결과 지난해에는 전체면적의 81%인 3천404핵타에 초생재배가 이뤄지는 등 배재배농가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호밀은 낙엽이 진후 10월하순에서 11월중순사이 퇴비와 석회를 넣고 300평당 호밀종자 80㎏을 뿌려야 하며 5월 초순께 베어 바닥에 깔아두면 과수원의 수분유지와 잡초발생 억제, 유기물 시용 등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우리나라는 기후적 특성상 여름철 집중강우에 의한 과수원 토양유실로 비옥도가 떨어지고 토양환경이 나빠지는 것도 호맥재배로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초생재배 과수원은 응애류의 발생이 줄어 응애 방제약제 살포회수도 일반재배 5.1회보다 훨씬 줄어든 1.8회로 줄일 수 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호맥은 뿌리에서 맥근산을 발생해 다른 잡초의 발생을 억제하고 지하 1미터까지 뿌리를 뻗어 산소와 유기물을 공급해주므로 과수의 수명연장은 물론 당도증가 등 효과가 크다\\"고 말하고 \\"앞으로 친환경농업차원에서 이를 적극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2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린 농특산품상품설명회 개장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전국 농산물의 20%를 생산하고 해안선과 갯벌의 50%를 차지한 전국 제1의 농수산지역으로 전국 최고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나 판촉활동과 홍보부족으로 제값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하고 \\"이번 상품설명회를 통해 전남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박지사는 특히 \\"청정 전남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을 대폭 확대하는 등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수산물을 생산해 동시에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이날 출품된 농수산물에 대해 도지사의 명예를 걸고 품질을 보증하겠다\\"며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새삼 확인하고 적극적인 구매를 통해 생산자와 구매자, 소비자 모두가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당부.

저소득 중증장애인 바깥세상 체험 【사회복지과】-2412-
-전남도, 12일부터 이틀동안 장애인 44명 사회적응 체험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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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세상보여주기 시책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회적응 체험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가 극심해 가정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사회체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및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도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상반기에 실시된 중증장애인 사회체험활동은 중증장애인 44명과 장애인의 이동 및 의사전달, 세면 등을 보조해줄 보호자와 자원봉사자 44명 및 행사진행요원 12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해 상호 공동체를 구사한다.

이들은 특히 12일부터 1박2일동안 용인의 에버랜드를 비롯해 부안 원숭이 학교 등을 견학하고 사회체험활동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 등을 실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그동안 바깥세상을 등진채 가정에서만 생활해 오던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바깥세상을 통해 삶의 의욕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삶의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적극 개발해 이들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사회공동체와 동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수 농특산품 상품설명회 대 성황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유통업체 및 수출업체 바이어 초청 공격적 판촉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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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회사 구매책임자와 바이어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가 12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개최됐다.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농림부차관을 비롯해 도지사, 지역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과 시장.군수, 농업관련 기관단체 대표와 바이어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이틀동안 공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시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22개시군의 125개업체가 204가지 상품을 시군당 3개씩 모두 66개 부스에 전시하고 치열한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상품설명회는 종전의 단기적이고 단순한 일과성 상품전시 판촉방식이 아니라 상품을 출품한 업체 대표가 직접 바이어들과 밀착, 자기상품을 설명, 소개한 뒤 현장에서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어 획기적 마케팅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날 개장된 상품설명회에서는 농협유통과 삼성플라자, 대구동아백화점 등 3개업체가 올해부터 2006년까지 모두 1천890억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하는 내용의 구매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이들 3개업체와 롯데, 신세계, LG유통, 한화마트, 농수산쇼핑, 삼성에버랜드, 풀무원 등 국내 유수의 유통업체는 물론 농산가공식품 및 수산물 바이어 등 구매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구매팀장과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상품설명회를 정례화함으로써 대량구매를 촉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 농어촌경제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개장식 사진 전송)

여수시 교동 275번지 땅값 가장 비싸 【지적과】-4510-
-전남도, 중앙토지평가위 심의후 이달 30일 개별공시지가 확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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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당 5백40만원으로 여수시 교동 275번지 의류가게이며 가장 싼 곳은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 산30번지 자연림으로 ㎡당 5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토지의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지난1월부터 5월까지 도내 392만3천필지에 대해 지가조사를 완료하고 13일 건설교통부 중앙토지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게된다.

특히 상업지역 가운데 최고지가는 여수시 교동 275번지의 의류가게로 ㎡당 5백40만원이며 최저지가로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7-20번지로 ㎡당 7천36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지가는 여수시 봉강동 295-3번지 단독주택으로 ㎡당 1백1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완도군 노화읍 도청리 1116-1번지로 ㎡당 1천800원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전의 경우 최고지가는 순천시 조례동 1370-16번지로 ㎡당 43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793번지로 ㎡당 9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답은 최고지가로 순천시 조례동 72-27번지로 ㎡당 1백28만원이며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889번지가 ㎡당 93원으로 값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심의할 도의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3.5%로 약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최고상승지역은 목포시가 6.0%로 나타났으며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장흥군으로 -0.7%나 떨어졌다.

이같은 상승세는 도내 최고 상승지역인 목포시가 전남도청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개발 및 용해, 옥암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목포와 신안 압해간 연육.연도교사업 등에 따른 기대심리로 지가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중앙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토지는 오는 30일 개별공시지가로 확정 공시한 뒤 확정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게 되며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7월30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ㅇ…임인철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1일 오전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노사협력연구원 개원식 및 포럼행사에 참석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노사관계는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상호보완과 역할분담을 통한 공존번영의 길을 걸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고 \\"전남은 노사분규의 편협된 이미지로 그동안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는 커녕 국내기업마저도 투자를 꺼리고 있다\\"며 \\"지역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도민 모두가 노사평화의 안정을 이루는데 합심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임부지사는 이를위해 \\"미래지향적인 결단으로 노사양측 모두가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노사평화를 위해 앞장서 나간다면 전남은 투자유치로 이어져 최소한 전국평균만큼은 잘사는 고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산업평화가 정착된 지역으로 만드는데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


친환경농법 현장 체험활동 확대 추진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12일 나주서 친환경쌀 참게방사행사 여성단체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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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환경농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도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친환경농법 일일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허영애)는 12일 오전 나주시 세지면 친환경쌀 참게작목반 주관으로 실시될 이날 참게방사행사에 여성단체회원들을 대거 참여시켜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에 대한 직접 체험활동을 갖는 등 여성들을 상대로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잇따라 전개되고 있다.

특히 도는 수도권에 대한 전남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해 서울시 여성단체연합회원들을 도내로 초청,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는 22개시군 여성단체와 서울 자치구 여성단체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 5월말 현재 12개시군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시군도 이달중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또 2단계로 시군의 생산자단체에서 서울 아파트부녀회원을 초청, 자매결연을 체결, 농촌체험활동을 확대시키기로 하고 인근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연계해 전남 경제활성화를 이루는데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여성단체를 통한 전남 농특산물 판매는 7억7천7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전남쌀 20㎏들이 1만4천117포와 기타 농특산물 1억8천100만원으로 지난 5월 한달실적만도 1억700만원에 달해 갈수록 증가추세에 있어 자매결연사업이 완료되는 하반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신뢰도를 제고해 농특산물의 주 소비주체인 여성을 상대로 전개한 도의 농특산물 판매촉진 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교육 및 건설안전체험 실시 【재난재해과】-4863-
-전남도, 12일 담양군 문화회관서 공무원 등 225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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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민안전봉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담당공무원들의 안전점검과 대민 안전지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2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체험으로 편성된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운동과 함께한 것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안전불감증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보여 사고예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남도와 남이의 안전 길라잡이\\'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해 이를 배포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안전문화 운동의 구심점인 시군민 안전봉사자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교육을 당초 200명 이내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시군민안전봉사자 66명을 비롯해 재난관리 민간기술자문단 110명, 시군 재난관리담당공무원 49명 등 총 225명이 신청하는 등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교육이 교량과 도로, 건축물 등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공사장이나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개발해 매년 교육을 확대실시키로 했다.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방호구조과】-8131-
-전남도, 12일 장성호서 소방헬기, 수난구조정 등 각종장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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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난사고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대응수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될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이 12일 장성호 선착장에서 펼쳐진다.

전남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가운데 열릴 이날 훈련에는 소방헬기를 비롯해 최첨단 수난구조 장비와 구조차, 구급차, 구명보트 등 40대의 장비와 담양과 목포, 나주 등 5개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 사고대비 훈련이 전개된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단체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 효율적인 수난사고 대응과 통합 지휘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메시지에서는 장성호에서 보트놀이를 즐기던 행락객 5명이 보트가 뒤집혀 보트를 잡고 허우적거리는 것을 지나던 행인이 119에 신고해 긴급출동한 119구조정 및 소방헬기 등에 의해 인명구조활동이 발빠르게 전개된다.

우선 1단계로 초기대응단계로서 관할 소방력 출동에 따른 인명구조활동과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등을 설치하는 과정이며 2단계는 중기단계로서 광역소방력이 출동해 인명구조와 구급활동이 전개되며 주요활동으로 제트스키, 수난구조정, 고무보트 등에 의한 익수자 및 유람선상 인명구조활동이 펼쳐진다.

또 3단계 종료단계로서 구조낭에 의한 헬기구조와 스쿠터에 의한 수중탐색 및 익사자 사체인양과 화재진압 등 분야별 대응과 복구활동이 전개된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발생이 예상되는 각종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소방시설별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선정,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내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 배분신청 설명회 개최 【공동모금회】
-전남도, 12일 광주은행 본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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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 배분신청 설명회가 12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12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배분분과 실행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 배분신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모금회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프로그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04년 배분기준을 비롯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과 지원사업비에 대한 효율적 집행방안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모범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계산요양원과 영락양로원, 신안보육원 등 우수기관의 사례발표가 이뤄져 사업신청서 작성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전남지역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5년연속 증액하는데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갖는다.

2004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 배분신청기한은 오는 7월1일부터 15일간이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3차 현장방문 등 배분분과 실행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운영위의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하순께 최종 결정된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지난해 141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이 가운데 115곳을 선정, 모두 5억9천16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방안 전략 수립 【경제자유구역추진】-4290-
-전남도, 외국기업 유치방안 및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개발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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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7월 경제자유구역법령 시행에 맞춰 여수와 순천, 광양을 무대로한 광양만권 일원 2천52만평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요청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요청에 필요한 개발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지정요청에 앞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개발계획에 반영하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도시공학·신소재 관련 교수와 관세사 및 컨부두공단, 한국은행 등 관련기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개발 연구자문단을 구성해 12일 첫 회의를 가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기업 유치방안을 비롯해 지구별 적정산업 배치,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개발전략 및 개발촉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의견수렴에서 수도권과 부산·진해권과의 차별화된 개발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수도권 및 중국 북부 화북성·3성의 환적화물 유치방안, 수도권과의 접근도를 높이기 위한 주변지역 인프라의 조기확충, 천혜의 정온수역 등 광양만권에 대한 대내외 홍보강화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도는 자문단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재정경제부에 요청예정인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그동안 도는 지난해 9월 재정경제부와 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지난4월 국토연구원과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해 2천52만평 전 지역을 일괄지정 받기로 했다.

특히 전남도가 구상중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은 광양항 배후부지의 지원시설과 인근지역 산업단지가 활성화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개발초기 외자유치에 우선순위를 둬 구역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정부주도의 주변지역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선진 경제자유구역 개발 방향에 맞춰 산업클러스터, 지식네트워크 형성, 법률,회계, 마케팅 등의 지원서비스 산업을 육성해 복합형 비즈니스 거점형성을 통한 미래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국내 최초 비파 신품종 \\'미황\\' 등록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항암작용 효과 커 신소득작목 각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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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는 최근 과실이나 잎에 울솔릭산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져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아열대 과수로 전남, 경남 등 남부 해안지방에 재배가 적합한 기능성 과수인 비파 신품종 \\'미황\\'을 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육성 신품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육성된 비파 신품종은 과실이 32∼40g으로 크고 과피색과 과육색이 황금색으로 아름다워 상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과실을 먹을 수 있는 비율이 크고 수세가 강하며 6월중·하순에 수확되는 중생종으로서 자반증 등 병해에 강할 뿐만 아니라 특히 같은 시기에 수확되는 일본품종 모기(茂木)보다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아 수출 유망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농기원 난지과수시험장 방극필 장장은“그동안 국내에서 재배되는 비파는 지방재래종으로 과실이 작고 씨가 커서 상품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육성한 품종은 과실이 크고 맛이 뛰어난 신품종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선진 장묘시설 견학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장묘문화 개선 및 담당공무원 마인드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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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묘문화 개선과 노인시설 확충을 위한 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선진 장묘시설에 대한 견학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도와 시군 장묘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장묘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 및 마인드를 제고시키기 위해 10일부터 3일동안 서울시 장묘사업소 등 국내 선진 장묘시설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한다.

도는 매장위주의 전통적 장묘관행이 지속됨에 따라 개인묘지가 난립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저해하고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각하다고 보고 이번 견학활동을 통해 앞으로 장묘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화장문화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장묘개선 대책을 마련하는데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 및 시군 장묘업무 담당자 40명으로 구성된 선진지 시찰단은 서울시 장묘사업소를 비롯해 부산시 영락공원, 경남 남해군청, 광양시 영세공원 등을 방문, 해당 자치단체의 장묘정책과 화장장, 납골당, 공설묘지 등의 운영상황을 둘러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각 시군별로 단체장과 종교시설, 여성단체 및 여론주도층을 망라한 시군 자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토록해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도민여론을 형성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서순회봉사활동 양·한방 진료 호평 【해양항만정책과】
-전남도, 낙도 무의촌 주민 크고 작은 생활민원 1,877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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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낙도 무의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순회봉사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3월부터 신안군 병풍도 등 4개시군 24개 무의도서주민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실시한 봉사활동에서 건강검진을 비롯해 이·미용 가전제품 수리 및 전기안전점검 등 크고 작은 각종 생활민원 1천877건을 해결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그동안 변변치 못한 의료검진조차 제대로 받지못했던 도서주민들이 양·한방의료진들로부터 침과 뜸·부항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기위한 주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또 부녀자와 아동들을 대상으로한 이·미용코너에도 연일 발길이 이어졌고 한전전기봉사반은 그동안 각종 재해의 영향으로 파손된 가로등을 수리한데 이어 잔고장으로 잠자고 있던 각종 전기제품도 가전제품 수리반으로부터 서비스를 톡톡히 받아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둬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일부터 3박4일동안 실시될 제5차 도서 봉사활동은 완도군 노록도를 비롯해 4개 무의도서를 대상으로 한의사와 이미용, 가전제품 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지적민원제도 크게 달라진다 【지적과】-4281-
-전남도, 업무처리방식 개선 비용절감 등 질높은 민원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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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일제시대에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작성돼 90여년동안 사용돼 오던 일제 잔재물인 지적·임야도면을 전산화 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일제시대에 제작된 도면이 장기간 사용으로 신축, 훼손, 마모 등이 심각해 토지경계분쟁 및 각종 토지관련 민원발생이 잇따르고 있는데다 지적·임야도면의 축척이 7종으로 민원인 도면열람과 토지 행정업무 추진에 도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토지이용 정보수집 및 재산권 행사시 각 부서를 방문, 처리토록함으로써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데다 토지의 잦은 분할, 합병정지 등으로 도면의 정확성과 정밀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11만4천장의 도면을 관리하고 있는 전남도는 지적도면 전산화 시스템 운용능력 배양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3만1천장의 도면을 공무원이 직접 전산입력해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올 상반기 전산화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토지정보화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도는 특히 지적도면전산화 사업이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9월부터 필지중심 토지정보망을 활용해 대장과 도면을 통합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이 통합된 시스템을 구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경우 원스톱·논스톱 민원처리, 대기시간 및 불필요한 서류감축 등으로 고객지향적 민원행정서비스 실현과 수작업에서 자동화체계로의 업무처리방식 개선으로 비용절감 등 행정의 능률성을 향상시켜 질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불법어업 뿌리 뽑는다 【해양자원과】-4493-
전남도, 자원남획형. 치어불법포획행위 집중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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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중어업 협정의 발효로 국내외 어업여건이 크게 변화됨에 따라 소형기선저인망을 이용한 불법어업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어족자원 보호와 불법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무분별하게 남획하는 불법어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9일부터 앞으로 10일동안 해양수산부 주관 도와 해경 등 합동으로 우범해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어업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도는 이번단속에서 산란기이후 자연산 치어 불법포획과 영해침범 중국어선, 법률상금지어업 및 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도내 해역을 침범하는 중,대형어선 및 소형기선 저인망, 삼중자망, 형망어업은 물론 불법어구 적재행위와 불법어획물 운반, 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2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도록 사법조치를 의뢰하는 한편 조합원 제명과 어업허가 취소 등 각종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불이익 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이 수용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에 나섰다.

도는 9일부터 3일간 도와 시,군간 지도점검반을 가동, 사회복지시설 45개소를 비롯 청소년수련시설 16개소 등 모두 61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식중독 예방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점검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사 배치 및 조리종사자간 건강진단 실시여부는 물론 원료보관실, 조리실 청결상태 및 시설종사자의 안전의식 실태, 급식 등 생활시설물의 위생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하절기를 맞아 지하수의 수질검사를 강화해 집단시설에서 음용수로 적합하지 못한 지하수를 음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펼쳐 문제시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복지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서 위법사항으로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대상으로 지정, 여름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9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달까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부처에서 기획예산처로 상정돼 본격적인 심의활동을 펴고 있으나 기존 누락된 신규사업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실국에서는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까지 특단의 대비책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데 이어 \\"수출상담회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내자\\"고 당부.

이날 오부지사는 또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해 수해피해이후 발생된 재해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부실요인의 경우 응급복구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해예방에 긴급대응책 마련을 강조하는 한편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해와 달라진 차별화된 관광홍보활동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
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및 호우 등에 대비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대책은 이달 16일부터 3개월동안 추진키로 하고 특히 행락철 인파가 몰린 도내 26개 해수욕장, 강, 유원지에는 내달 13일부터 8월31일까지 각 소방관서별로 119수난구조대를 정식 발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난구조대는 잠수전문요원과 응급구조사 등 자격을 갖춘 119구조·구급대원으로 수난구조정,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잠수기구 등 수난구조 전문장비를 갖추고 상주 및 순찰근무를 실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게 된다.

또 소방본부는 여름철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강과 하천, 계곡 등 193개소 510개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지역 야영과 수영금지 안내문, 각종 경고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펼쳐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홍보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긴급구조활동을 펼쳐 모두 526건에 소방인력 1천854명과 470대의 장비가 동원돼 구조구급 65건에 130명, 급·배수 139건 3천892톤, 안전조치 271건에 813명 등에 대한 조치를 취한바 있다.

또 119수난구조대 활동에서도 수중구조 79명을 비롯해 응급처치 및 이송 460명 등 모두 539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 또는 응급처치했으며 5구의 사체를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다.

투자기업 전담직원 지정 사후관리 강화 【투자진흥과】-4768-
-전남도, 외국기업 도내 투자유치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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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3월 개최된 대규모 투자설명회에 이어 일본 투자설명회에서도 잇따라 도내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투자유치에 대한 발판을 구축했다고 보고 앞으로 전담직원을 지정, 관리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정사상 최초 해외투자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일본 순방에서 모두 6개업체를 상대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40여명에 이르는 잠재투자가들을 발굴해 내는 등 성과를 거둬 앞으로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지원시스템 제공 등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투자의향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부터 이틀동안 여수의 대형잠수지구건설 후보지역과 팬션하우스 및 골프장 건설 후보지역, 신안의 휴양타운 후보지역을 상대로 기획제안 영상물을 촬영, 투자적지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또 천혜의 입지조건을 가진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해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과 관련 일본의 선박기자재 아이템별로 인증된 회사 리스트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 수집한 뒤 오는 9월 방문예정인 일본 조선업체 초청 대불산단 등 투어시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는 12일부터 경남지역 중형 선박 제조업체인 STX조선과 신아조선공업을 차례로 방문하고 대불산단 조선업 집중 육성계획을 설명한데 이어 수도권 향우기업 투자설명회도 개최해 전남의 투자 방법과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 투자유치에 따른 폭넓은 정보를 제공, 도의 투자유치 전략들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내달 개최될 제7차 세계화상대회에 맞춰 참가국을 대상으로 전남의 산업경제 현황과 미래전략산업을 기초로한 전남의 투자환경을 비롯 외국인 투자지원제도, 전남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등을 소개해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에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잇따른 방문을 통해 그동안 조성된 투자 분위기가 전남지역에 대한 직간접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잠재투자가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산업인력 및 산업평화,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 등을 제시,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불 주거단지 분양열기 후끈 【개발건축과】-3444-
-전남도, 27필지 54억원 신규계약 체결 투자유망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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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극심한 부동산경기침체로 그동안 애물단지로 여겨왔던 대불산단 배후 주거단지가 최근 서울·경기·충청권지역 투자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면서 최근 27필지 54억원의 분양실적을 올려 투자유망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불주거단지는 전남도가 지난89년도에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해 지난해까지 전체면적의 54%만 분양됐을뿐 나머지는 지역경기 불황으로 사실상 분양이 중단된 상태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번에 대규모의 분양실적을 이루게된 원동력은 민선3기 출범이후 전남도의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불 자유무역지역지정과 외국인기업전용단지지정, 투자유치설명회 등으로 대불산업단지의 활성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상당한 분양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불주거단지가 투자유망지로 부상될 것으로 판단 국내부동산 투자자들이 밀집돼 있는 서울 강남지역 일대 부동산중개소에 대해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불산단 활성화대책을 비롯해 분양조건 등을 적극 홍보, 부동산중개업소에서 투자자들에게 알선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고 앞으로 대불주거단지의 활성화는 물론 도 재정운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대불주거단지 분양율은 총 897필지에 1백15만5천㎡로 공동주택지 25필지 41만4천㎡, 단독주택지 718필지 15만6천㎡가 이미 분양이 완료됐으며 그동안 IMF여파로 상업용지 84필지 4만8천㎡가 미분양됐으나 이번에 27필지 1만3천㎡ 의 54억원 상당이 분양돼 관심을 끌었다.

도는 ㎡당 가격이 39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데 이어 분양조건도 대금을 일시에 납부할 경우 10%할인 등 계약금에 따라 36-48개월 분할납부하고 있어 앞으로 분양실적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분양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강남지역 일대 투자자들을 상대로 방문 판촉활동을 확대하고 광주전남지역 부동산소개업소 2천여개소에 이미 분양안내 팸플릿을 보내는 등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해 오는 7월까지 분양을 완료할 방침이다.

여름철 인명구조대책 이상무 선언 【방호구조과】-8132-
-전남도, 내달 13일부터 50일간 119수난구조대 정식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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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및 호우 등에 대비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대책은 이달 16일부터 3개월동안 추진키로 하고 특히 행락철 인파가 몰린 도내 26개 해수욕장, 강, 유원지에는 내달 13일부터 8월31일까지 각 소방관서별로 119수난구조대를 정식 발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난구조대는 잠수전문요원과 응급구조사 등 자격을 갖춘 119구조·구급대원으로 수난구조정,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잠수기구 등 수난구조 전문장비를 갖추고 상주 및 순찰근무를 실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게 된다.

또 소방본부는 여름철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강과 하천, 계곡 등 193개소 510개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지역 야영과 수영금지 안내문, 각종 경고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펼쳐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홍보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시 긴급구조활동을 펼쳐 모두 526건에 소방인력 1천854명과 470대의 장비가 동원돼 구조구급 65건에 130명, 급·배수 139건 3천892톤, 안전조치 271건에 813명 등에 대한 조치를 취한바 있다.

또 119수난구조대 활동에서도 수중구조 79명을 비롯해 응급처치 및 이송 460명 등 모두 539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 또는 응급처치했으며 5구의 사체를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다.


보리수매 수분함량 14%유지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종자용과 맥주보리 급속건조시 품질 및 발아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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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품질은 건조온도에 따라 안전저장이 보장될 수 있다고 보고 보리수매시 수분함량을 반드시 14%의 적정온도를 맞춰주어야 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보리건조는 재배규모가 적은 경우 멍석이나 비닐시트 등을 사용해도 좋으나 양이 많을 경우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건조기를 사용할 때 쌀보리나 밀은 껍질이 없어 벼나 겉보리보다 통풍이 나빠 건조기에 넣는량을 20-30%적게 해주어야 한다.

특히 보리는 수분함량에 따라 품질 변화가 커 수분함량이 40%정도면 30도이하의 온도로 시작해 성숙기에 베어 수분이 34-35%인 경우는 35도로 시작해 점차 온도를 올려주어야 한다.

또 수확시 수분함량이 27%이하일 경우 건조기 온도를 약 40-45도로 조절해도 좋으며 적정건조속도는 보리알 수분이 한시간에 1%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종자용과 맥주보리는 급속 고속건조시 품질과 발아력이 떨어져 주의해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 전상선 지도사는 \\"수분함량이 14%까지 내려가면 밀은 2.0㎜, 맥주맥은 2.5㎜체를 이용하는 등 맥류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피해립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산종묘방류 어업인 소득향상 기대 【해양항만정책과】-4225-
-전남도, 이달부터 여수시 등 8개시군 전복 등 8백만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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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사업비 7억200만원을 들여 전복을 비롯 넙치,농어 등 6종의 우량수산종묘를 대상으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8백57만5천미를 방류키로 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방류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올해 방류사업을 위해 지난해 3억1천8백만원 보다 대폭 증가된 7억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안시군을 대상으로 희망 방류품종 및 방류량을 신청받아 남해수산 연구소와 지방 해양 수산청의 합의를 거쳐 품종별 방류 장소와 방류량을 확정했다.

방류종묘 대상은 반드시 민간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생산된 종묘를 구입토록하는 한편 해역별 방류어종 선정은 인공어초 시설수역을 원칙으로 하되 방류 대상품종의 특성상 인공어초 시설수역에 적합하지 못한 경우 남해수산 연구소와 지방 해양수산청 등과 협의해 방류장소와 방류량을 결정했다.

도는 이달부터 전복등 4종 8백만미를 대상으로 여수시등 8개시군 31개소를 대상으로 품종별로 본격적인 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방류할 우량 수산종묘는 향후 약 2-3년후 약 50억원의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연안해역의 간척지 매립과 바다환경의 변화로 수산자원이 날로 감소함에 따라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연안해역에 13억4천800만원을 투자해 전복과 넙치 등 6종에 걸쳐 모두 7천900만마리를 방류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5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중 정례조회에서 \\"이번 경제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본순방길에 나서 도정사상 최초 해외투자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로 모두 1천740억원에 이르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잠재투자가만도 38명을 발굴하는 등 기대이상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고 \\"이는 전남경제를 살려야겠다는 전 공직자들의 하면된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유익한 기회를 갖게됐다\\"고 토로.

박지사는 또 이날 \\"지난해 온 국민의 하나된 열정을 보여주었던 한일월드컵 1주년을 맞아 그 당시의 열정을 다시한번 달구어 전국에서 가장 못사는 가난한 지역, 노인과 취약계층만 남는 안타까운 실정이 현 전남의 현주소\\"다며 \\"이같은 가난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전국에서 평균수준 정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부터 고민하고 연구하고 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보일 때 전남은 분명 잘살 수 있고 비전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
전남도, 5만여핵타 숲가꾸기 사업 추진 【산림과】-4862-
-전남도, 사업비 282억 투입 생태보전과 토사유출방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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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품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균형있는 생태보전과 토사유출방지를 위해 도내 5만여핵타에 대한 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나무를 심는 사업에 주력해 왔으나 도내 산림의 64%가 30년생이하로 간벌 등 숲가꾸기 사업이 시급하다고 보고 앞으로 가꾸는 사업에 더욱 치중해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숲을 방치할 경우 목재의 형질이 불량해지고 성장이 둔화돼 경제적 가치가 낮아진데다 병해충 등 피해가 증가함은 물론 하층식생이 자라지 못해 생태적으로 불안정해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도는 나무의 생육단계별로 적정한 숲가꾸기를 실시, 고품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균형있는 생태보전과 수원함양, 토사유출 방지, 국민보건휴양 등 공익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282억원을 투입해 풀베베기 1만2천핵타를 비롯 어린나무 가꾸기 8천핵타, 간벌 1만1천핵타, 덩굴제거 1만1천핵타, 우량 천연림 보육사업 8천핵타 등 모두 5만여핵타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숲가꾸기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도에서 사업비 규모만 시군의 산림면적 등을 감안해 배정하고 작업종은 시군 실정과 산주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추진토록함으로써 산주의 숲가꾸기에 대한 참여의욕을 높이도록 했다.

도는 특히 숲가꾸기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시군에 목재파쇄기를 보급, 간벌목이나 지엽으로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에 공급토록한데 이어 편백나무 지엽은 화순 동면 농공단지내 천연나무향 추출공장으로 납품, 산주에 부산물 소득이 돌아가도록 했다.

또 편백나무 장작은 연료용이 아니라 실내에 쌓아둬 나무향이 발산토록하는 상품으로 앞으로 지역특산품으로써 소득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관계자는 도가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숲가꾸기사업이 농촌인력, 고용효과와 부산물 판매 등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창출은 물론 경제적, 생태적, 공익적기능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는 다도해로 간다\\' 홍보책자 발간 【관광진흥과】-4390-
-전남도, 도서의 자연경관과 섬 민속문화 등 다양한 관광정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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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다도해와 해수욕장, 계곡, 휴양림, 산하 등에 대해 이를 관광코스별로 보다 쉽게 접근해 여행할 수 있도록 \\'우리는 다도해로 간다\\' 홍보책자를 제작 발간했다.

전남관광지 이미지를 다도해로 통합 시도한 이번 홍보책자에서는 모두 81쪽 분량으로 꿈의 섬 홍도·흑산도를 비롯해 다도해의 진주 거문도 등 도내 관광호텔·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양한 관광정보가 수록돼 여행가이드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수 거문도와 백도·사도, 완도 보길도·청산도, 진도 관매도·조도, 신안 흑산도 등 주요 도서의 자연경관과 섬 민속문화에 이어 여수 거문도·백도, 신안 임자 허사도와 홍도 유람선 관광코스, 주요 섬과 해수욕장과의 연계 관광 등 도내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홍보책자의 사진들은 지난 아리랑 TV 제작팀 팸투어때 함께 현지 답사해 찍은 생동감 넘친 사진만을 사용했으며 전국 여행사와 관광안내소, 철도, 항공사와 공공기관에 집중 배부해 전남을 한국을 대표하는 다도해 관광지로 부상시킬 계획이다.

도는 모두 3만부가 발행된 이번 책자는 5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 관광전에 도 여름 홍보물로 배부해 도내에 외국관광객과 수도권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전략 세미나 개최 【투자진흥과】-4433-
-전남도, 5일 목포대서 조선산업 잠재투자가 100여명 참석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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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일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전남도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 전략도출을 위한 심포지움이 조선관련 산.관.학계 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 조선산업 잠재투자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국내 조선산업정책을 끌고가는 산업자원부 김진선 서기관의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제시와 함께 전남도 주동식 경제통상실장의 전남도 조선산업 집적화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현대삼호중공업의 서남권 조선발전을 위한 역할, 목포대 나승수 교수의 서남권 선박기술센터 구축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각각 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에 이어 이날 조선관련 전문패널인 산업연구원 홍성인 박사와 주식회사 푸른중공업 김봉철 사장, 목포해양대 고재용 교수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4시간에 걸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조성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주동식 도 경제통상실장은 \\"그동안 국내 조선산업이 대부분 동남권중심으로 집중돼 왔으나 동남권의 산업입지 한계와 정부의 동북아경제중심국가 건설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남권을 조선산업 핵심전략지화를 통해 서남권 지역을 우리나라 제2의 조선산업지역으로서의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발표자에 나선 목포대 나승수 교수는 \\"전남지역이 낙후돼 발전되지 못했던 것은 산업시설 부족과 인프라시설 미비로 SOC산업기반이 취약했으나 최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호남선 철도 등 교통망이 확충될 경우 전남도가 명실상부한 지역으로 우뚝서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산업단지 생산활동 증가 【광전연】
-전남도, 서남부지역 주민 71.0% 지역발전 도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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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이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외지인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나고 산업단지의 생산활동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연구실장이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주민 개발수요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전남 서남부지역 주민의 71.0%가 서해안고속도로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고속도로 개통을 지역발전의 계기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문조사에서 목포시의 경우 82.0%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타 군지역에 비해 고속도로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응답했다.

고속도로 접근성 차이에 따른 지역발전의 영향을 보면 고속도로 IC로부터 20분이내에 있는 지역에서 고속도로가 지역발전에 더 기여할 것으로 답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는 응답주민의 51.8%가 중심도시로의 접근성 개선을 지적, 주민입장에서는 지역교통 개선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중심도시와의 접근성 개선효과는 고속도로 IC로부터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응답비율이 감소하고 물류개선 효과역시 거리가 멀어질수록 효과는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관광객 증가는 IC로부터 40분초과지역에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해남과 영암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나 인근에 고속도로가 통과하지 않는지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전국적인 차원에서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우선 환경훼손 및 오염심화가 44.3%를 차지해 이는 관광거점 시설이 미비하고 지역상품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다 지역주민이 타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상권이 위축될 것이라는 응답자만도 24.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수요를 묻는 질문에서는 산업단지 활성화가 26.1%와 도로건설 21.2%, 관광지 14.6%의 개발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서해안고속도로의 통과지역은 도의 발전을 위해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도로건설, 관광지 개발을 주요한 개발사업으로 지적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인접지역은 산업단지 활성화와 관광지 조성, 환경보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지적했다.

제48회 현충일 추념식 및 보훈가족 위문 【사회복지과】-4512-
-전남도, 6일 오전 나주 남산공원 현충탑 보훈가족 등 5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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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와 보훈가족 위문, 표창 등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6일 오전 10시 나주 남산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도 및 나주시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유족,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도내 100세이상 고령보훈가족과 1급이상 중상이자 등 국가유공자 743명과 5개보훈단체에 대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근면성실한 생활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나주시 서도형씨(56 무공수훈자) 등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22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상이군경회 등 5개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6.25전쟁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도록 실시하는 호국순례행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제48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전남도가 내세운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을 실현하는데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서남권 일대 제2의 조선산업 육성 긴요 【투자진흥과】-4868-
-전남도, 중형급선박 생산 조선산업 균형발전 도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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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가진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대불국가산업단지 외국인기업전용단지와 일반부지 조선기자재산업을 집적화 단지로 조성, 국내외 기자재 업체를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목포대에서 열린 서남권 조선산업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주동식 전남도 경제통상실장은 \\"현재 목포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서남권 해안지역은 천혜의 입지조건을 가진 조선소 후보지가 많은데다 세계5위의 건조능력을 가진 대형조선소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지역\\"이라고 보고 이 일대 조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주실장은 \\"현대삼호중공업이라는 대형조선소와 새로운 조선소 단지를 조성해 주변에 산재해 있는 중소형조선소, 블록제작업체 30여사, 대불국가산단에 위치하게될 40여개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밀집돼 기술이전과 물류비용 절감 등 전후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어 서남권 지역의 조선산업 집적화단지 조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대불국가산업단지내 20만평 규모로 조선 기자재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대형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과 중소조선소와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는 한편 광양제철등 원자재공급체계 강화로 고부가가치 선박산업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집적화단지내에 조선기자재산업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대학.연구소,행정기관. 유관기관 등 기업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 대불국가산업단지내 1만평 규모의 조선기자재산업 연구센터를 건립하는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앞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핸디 및 파나막스급의 중형급 선박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새로운 조선소를 유치해 대형선박에 비해 열세에 있는 중형급 선박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조선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해 서남지역을 조선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불산업단지내 외국인 전용입주지역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입주가 가능해 토지비용 등이 높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비해 기자재산업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집중 부각해 이 일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국내외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중앙정부의 외국인기업전용단지, 자유무역지역, 외국인투자지역, 관세자유구역과 도차원의 국내기업 촉진지구 등의 산업입지 제도를 통한 지원과 함께 공공기관이 조선산업단지를 임해형 지방산업단지로 개발해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하거나 임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기존 대형조선소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조선산업 발전의 축을 구축, 전남도가 국내 제2의 새로운 조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정책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민.관.산.학계가 지혜를 모으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지역 \\'환경의 날\\' 행사 다채 【환경보전과】-4292-
-전남도, 그림그리기. 환경사진전시회 등 문화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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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남지역에서 다양한 환경행사가 열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환경의 날을 맞아 전남도와 각 시군에서는 도민의 환경보전활동 참여와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식과 함께 민간환경단체 주관으로 다양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도는 특히 6월 한달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시군과 민간환경단체 등 40개기관에서 약2만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과 전시회 등 홍보행사와 그림그리기, 환경사전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또 2003 UNEP(UN인간환경회의)가 주관하는 세계환경의 날 행사 주제인 \\'물 20억인구의 갈망\\'에 맞춰 민간환경단체가 주관이 되는 각종 행사에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도민이 생활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NGO주관으로 6일 주민들이 주암호에 대한 친숙함을 갖고 상수원 보전의 절대성을 인식하기 위해 주암호보전협의회, 푸른전남21협의회, 수자원공사 공동으로 \\'주암호 사랑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8일에도 전남지역환경기술센터에서는 광양만권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속에서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하고자 환경그림그리기대회, 환경퍼포먼스, 야생화전시 및 에너지 효율전시회, 대형환경게시판, 천연염색시범 등 다양한 환경행사들로 가득하다.

한편 환경의날 맞이 그림 그리기대회는 약 4천여명이 참여해 만화와 포스터, 그림그리기 등 대회를 실시해 약 20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달을 환경의 달로 지정해 시민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민간단체와 기업 등의 자율적인 환경행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이 생활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인 활동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둘것\\"이라고 말했다.


달리는 이동복지관 복지서비스 한몫 기대 【사회복지과】-2410-
-전남도, 목욕시설 및 진료장비 장착 이동목욕차량 확보 시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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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벽지가 많고 노인인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도가 재가노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나선 \\'이동복지관\\'사업에 민간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재가복지서비스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하고 벽지·오지에 거주함으로써 보건소 및 목욕탕 등의 이용이 곤란한 재가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특수시책사업으로 복지시설 및 진료장비를 장착한 이동목욕차량 17대를 확보키로 하고 이에따른 국고예산 18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도는 그동안 이동복지관사업을 위해 LG를 비롯해 삼성, 이랜드, 한국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민간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었다.

이같은 결과 LG복지재단으로부터 목욕시설 등 특장시설이 장착된 봉고차량 3대를 우선 지원받아 오는 7월중에 무안과 완도, 신안지역에 각각 시범 운영토록할 계획이다.

또 이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도 4대를 지원받기로 이미 확약을 받은데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농어촌지역에 이동목욕차량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고 지원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남도의 이동복지관 차량지원 건의와 관련,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특장차 보급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군단위 1대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도는 이동복지관차량을 더 확보키로 하고 아산복지재단 등 민간복지재단과 지역연고 기업체 등을 방문, 지원을 받아내 이동목욕차량을 통한 재가노인들의 목욕과 이미용, 의료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우주센터 우주메카 부상 기대 【지식기반산업과】-4478-
-150만평 규모에 1천500억 투입 명실상부한 우주산업 기대-
-전남도, 청소년을 위한 스페이스캠프 적극 유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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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에 지난2000년부터 추진해온 우주센터건설사업이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우주메카로 발돋움 하게된다.

전남도는 시설부지 약 8만평을 포함해 모두 150만평 규모에 들어설 우주센터는 총사업비 1천500억원을 투입해 과학위성발사대와 조립 및 시험시설, 발사임무 통제시설, 추적소, 우주체험관 등 주요시설이 들어서는 명실상부한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주센터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11개후보지중 압축된 경남 남해와 안전성과 발사가능방위각, 자연환경, 사업추진여건 등을 놓고 평가한 결과 지금의 봉래면 하반마을 일원을 적지로 선정했다.

2005년까지 1천5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할 이번 사업에서는 우주센터 1300억원을 비롯해 전시·체험·영상관 등 우주체험관에 200억원을 투입해 2005년 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2015년까지 인공위성 9기를 발사키로 하고 발사체 기술을 가진 12개 나라들은 예외없이 자국 발사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오는 2010년부터 세계중소형 위성발사서비스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우주센터는 우주발사체 추적기술 등 관련 유도제어기술 개발·시험, 다목적위성 발사체의 엔진연소시험 및 발사, 우주과학분야 교육의 장으로 활용, 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수입만도 연간 60만명을 목표로해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우주센터건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사업대상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영향이 미친다며 생산유발액은 약 3천205억, 고용창출은 약 5천197억원에 이른데다 우주센터 건설로 인구증가율 및 재정자립도 등에서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국내 최초로 고흥군에 우주·항공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주항공 시설과 장비를 견학하고 가상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스페이스캠프를 유치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스페이스 캠프가 유치될 경우 년간 이용객이 17만명에 이르고 41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간접적으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전남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가 경제살리기를 위한 일본과의 교류사업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일본 효고현청 회의실에서 이도 토지조우 효고현지사와 회담을 갖고 양 자치단체간 경제·문화교류를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지사는 \\"경제자유구역과 물류단지, 종합휴양지 등을 보유한 일본 관서지역에 중심현으로 거듭나고 있는 효고현은 경제와 관광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에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양 자치단체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린우호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특히 \\"전남은 일본에 한자를 전파한 왕인박사의 유적과 도요문화를 전파한 강진 청자도요지 등 일본의 역사와 매우 관계가 깊은데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며 일본기업들이 전남지역에서 투자찬스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이도 지사는 \\"경제자유구역과 리아스식 해안보유 등 양 자치단체가 닮은 점이 매우 많은 만큼 우선 민간차원의 경제적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실시한 뒤 자치단체 차원의 협정을 체결하자\\"며 \\"우리 현 기업들이 전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효고현은 오사카부의 주변 현이며 인구는 550만이고 고베시가 현 청 소재지다.

한편 이에앞서 박태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사절단은 지난95년부터 시작된 고치현과의 다양한 우호교류를 바탕으로 양 도·현간 관광·문화교류협정을 체결해 양 지역민의 상호이해와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일본시장 개척 활로모색 발판 구축 【기업경제과】-4569-
-전남도, 투자유치. 관광객 확보. 농수산물 수출 등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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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일본순방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3일까지 일본 동경과 대판, 고치, 효고현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도정사상 최초 해외투자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로 모두 6건에 1천740억원에 이르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잠재투자가 38명을 발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일본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일본 대기업 미쓰이 상사 등 향후 투자가 유력시되는 조선산업분야 6개사를 비롯해 관광분야 9개사, 부품.소재산업 8개사, 화학분야 5개사 등 잠재투자가 38명을 발굴해 내는 기대이상 성과를 거뒀다.

특히 10년이상 지속된 일본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동경과 오사카에서 개최된 두차례의 투자설명회에서 약200여명의 일본기업인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6건에 1억4천500만불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는 또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에서 도쿄 820만달러, 오사카에서 31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둬 이는 도지사가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수출계약서에 입회 서명함으로써 공신력을 바탕으로한 바이어들에게 신뢰감을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관광교류면에서도 큰 성과가 잇따랐다.

한일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한일친구회 강성재 회장과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매년 3천여명의 일본관광객의 전남유치를 위한 지원방안을 합의한데 이어 수학여행단 2천여명 유치, 고치현과 효고현간 관광.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는데 유효한 기회를 얻기도 했다.

도는 또 중국상해에 이어 일본 오사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함으로써 일본기업인 및 교포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와 관광홍보, 농수산물 시장개척 등에 있어 일본지자체와 교류협력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성있게 운용함으로써 향후 투자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 도지사의 일본순방은 투자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CEO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특히 투자유치활동기간 일본 상공회의소 대표자와 재일동포 기업인, 일본의 조선.관광.부품소재 기업 경영층 등 각계각층의 유력투자가 등과 맨투맨식 투자교섭을 벌여 투자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정신건강 하계수련회 개최 【보건위생과】-4526-
-전남도, 4일부터 15개시군 보건소 재가정신질환자 2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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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및 인간관계 회복을 위한 2003년도 전남 정신건강 하계수련회가 개최된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장흥군 유치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목포와 여수, 순천 등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 재가정신질환자 회원 250여명이 참여한다.

전남도와 시군보건소에 설치된 정신보건센터 6개소가 주최하고 국립나주병원이 후원한 이번 정신건강 하계수련회에서는 사회적 기능저하로 위축된 정신장애인들이 훈련 및 실습의 장을 야외 수련장으로 옮겨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료팀과 정신장애인간의 협동심은 물론 폭넓은 인간관계 형성을 통한 상호지지기반 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현재 전남도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은 만성정신장애인의 탈수용화와 인권보호를 위해 보건소별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해소운동 및 환자자조모임과 가족모임, 직업재활 등 활발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심신수련프로그램과 치료레크레이션이 실시된다.

매실 건강식품 그만!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4일 농업기술원서 \\'매실 효능과 건강이용\\'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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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실이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매실 재배와 이용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국 재배면적의 50%를 차지하는 전남지방 매실재배 농가간 정보교류와 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실의 효능과 이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매실 효능과 건강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4일 농업기술원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교육에는 매실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 동향과 아울러 광양시에서 매실농원을 운영하며 청매단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청매실농원 홍쌍리 대표가‘매실의 전통 건강식품 효능’이란 주제의 강의를 한다.

또 순천대 김용두 교수는 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매실차, 매실원액 등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조기술을 시연한다.

특히 허정 서울대 명예교수는‘과실과 건강 장수 비결’이란 주제로 다양한 매실의 효능을 적절히 이용해 인간의 건강을 지키고 장수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 참석자 모두에게 교재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실로 만든 20여종의 제품 전시와 아울러 매실차와 매실쥬스 등의 시음회도 곁들일 계획이다.

전남지방에는 2천762 농가가 전국 재배면적 1천553㏊의 50%인 769㏊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은 매실 재배법과 가공기술 연구와 함께 지난 2001년 한국매실연구회(회장 권종익)를 발족 현재 35명의 회원이 제품개발 연구와 유통구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솔잎혹파리 등 2만여㏊ 일제방제 【산림과】-4553-
-전남도, 오는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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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중점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도청내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림병해충 방제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에서는 예찰팀과 방제기술상담팀을 두고 생활주변 조경수 등에서 발생되는 병해충의 진단은 물론 방제기술 전반에 대한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예방활동에 기동력을 발휘키로 했다.

도는 특히 건전한 산림을 조성, 공익적 기능증진과 산지의 자원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3천50핵타에 이르는 솔잎혹파리 피해회복지를 대상으로 엽면시비 및 방제활동을 벌이며 솔껍질깍지벌레방제 1천971핵타, 기타 돌발해충방제 2천960핵타, 밤나무해충방제 1만2천226핵타, 재선충 288핵타 등 모두 2만595핵타에 대해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광양과 구례, 순천, 보성, 화순 등 밤 주산단지에 대해서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항공방제를 실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예찰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발생즉시 적기방제체제를 유지함은 물론 수간주사와 천적방제를 확대하고 독성과 해가 적은 약제를 사용, 산림생태계 보존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제사업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농철 인력난 공무원이 나섰다 【농산정책과】-4402-
-전남도, 실국별 2회에 걸친 농가 일손돕기 현장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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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 등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돕기에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모내기와 마늘·양파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하며 이번주부터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일손돕기에 투입됐다.

3일과 4일 농정국 등 3개실국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시 문평면 안곡리 죽곡마을 황길남씨(65)농가를 비롯한 5농가 3천여평에 양파·마늘뽑기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각 실국별로 2회에 걸쳐 실시할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98%이상으로 높아 인력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마늘 및 양파뽑기와 밭작물 이식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업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무원들의 일손돕기가 농업인에게는 생산비 절감 및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고 일손지원자에게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게해 도시와 농촌간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학교와 군부대, 각급기관단체 등 36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14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군장병과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그동안 도내 농촌일손돕기는 학생과 공무원 등 2만8천여명이 참여해 마늘, 양파수확, 과일솎기 등 농작업 500여핵타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경제·관광교류차 일본을 순방중인 도 해외투자사절단이 그동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1억4천500만불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1천135만불의 농수산물 수출계약 체결, 관광.문화교류에 대한 협정서를 체결시키는 등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어 이는 그동안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배가됐기 때문\\"이라며 도지사 부재중 빈틈없는 업무처리에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오부지사는 또 \\"내년도 중앙정부예산이 이미 부처에서 예산처로 넘겨졌다고 보고 이의 반영여부를 점검한데 이어 현재 중앙계류중인 예산사업 이외 경제자유구역문제를 비롯해 멸치조업구역, 농지관리 등 산적한 주요현안에 대해 각 실국별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정부지원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긴급 시달.
동북아경제포럼 한국위원 팸투어 실시 【관광진흥과】-4459-
-전남도, 3일부터 2박3일간 도내 역사문화관광권 소개 관광투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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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사문화관광권을 소개하고 관광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경제의 거물급들을 대거 도내로 초청, 전남알리기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한국경제의 중추세력인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비롯 구평회 LG-Caltex 명예회장, 김덕중 전 아주대총장 등 한국위원 11명을 초청, 3일부터 2박3일간의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남해안관광벨트 조성사업 가운데 역사문화관광권소개와 광양항컨테이너터미널 및 배후 물류부지 건설추진을 통한 동북아 허브포트 가능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문화와 경제가 함께한 팸투어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들은 특히 해남 화원관광단지를 시작으로 진도 녹진전망대와 한국의 기개를 중국에 까지 누렸던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를 차례로 답사한다.

또 문화유산답사 1번지인 강진 다산초당, 청자박물관 등을 거쳐 광양시청에서 광양항만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후 광양컨테이너터미널, 홍보관, LME창고부지 답사를 끝으로 2박3일간의 팸투어를 마무리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팸투어에 경제인들이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체험을 통해 동북아물류기지로서 전남을 부각시킴으로서 또다른 관광투자에 한껏 기대를 걸고 앞으로 이들을 상대로 관광투자 유치에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 공예품대전 입상작 전시 【기업경제과】-3241-
-전남도, 최우수작 \\'청자향로와 접시세트\\' 등 우수작 4일까지 선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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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수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저변확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도내 공예인의 축제인 제33회 전국공예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김경진씨가 출품한 고령토를 재료로 청자향로와 접시세트 등 38점의 우수작들이 일반인들에게 선을 뵌다.

이번 예선대회는 강진청자를 비롯해 총 119종에 775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우수성을 겨룬 결과 양모 모필을 출품한 나주 박계수씨 등 4명이 우수상을, 전통 도깨비문양을 이용한 차통을 출품한 강철은씨 등 8명이 장려상을, 핸드폰 악세사리를 출품한 담양 박현덕씨 등 10명이 특선을 분청철화 다기세트를 출품한 순천 최정남씨 등 15명이 입선하는 등 모두 38종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입상작품들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나주 문예회관 1층 전시장에서 도민들에게 개방·전시되며 오는 9월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될 2003 전남 우수중소기업제품판매전 행사장에 특별전시된데 이어 7월에 열릴 전국공예품대전에도 출품해 타시도 출품작과 우수성을 겨루게 된다.

앞으로 도는 수상자들의 희망에 한해 학계 전문가들로 애로기술지도반을 구성, 디자인과 색채, 제작기법 등 다양한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역공예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부산과 전남, 경남 등 3개시도가 참여하는 영호남 공예품 교류판매전을 비롯해 10월 도에서 개최되는 한.일전통공예품 공동전시회에도 참여해 수출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판로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주부대상 부부공동체 훈련 실시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2일부터 1박2일동안 외국인 주부 및 남편 40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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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결혼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외국인 주부들의 문화적 충격 완화와 지역문화의 조속한 이해를 돕기위한‘외국인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이 실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일 오전 영암 월출산 온천관광호텔에서 필리핀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주부 및 남편 40쌍을 대상으로 개회식을 갖고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1박2일간의 부부공동체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부부공동체훈련에서는 김후리다 Playway원장의‘부부대화 요령\\'을 주제로한 특강을 비롯해 이정연 목포대 교수의‘행복한 가정만들기’, 김경신 전남대 교수의‘효율적인 자녀교육’등에 대한 특별강의가 실시된다.

특히 김후리다 원장은 특강을 통해 외국인으로서는 한국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후 경험담을 소개하고 이질적인 문화속에서 화합하는 과정을 전해주며 남편이 왜 한국여자와 결혼하지 않았는가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과 남편들도 아내가 한국에서 학교 친구나 친척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이정연 목포대 교수는 부부로서의 감수성 훈련, 결혼생활에 대한 지식 테스트, 애정이나 불만에 대한 신호 보내기 등의 토론식 강의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 여수와 순천 여성상담센터소장과 함께한 자유발언 및 집단상담을 통해 외국인 주부가정의 다양한 문제와 갈등에 대해 상담시간을 갖는데 이어 영암도기센터에서 도기제작실습과 부부편지쓰기, 세족식 등 최근 외국인 주부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에도 도내 외국인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도내 13개시군에서 외국인주부들을 위한 한국어 강습과 전통요리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한편 전남도내에 거주한 외국인출신 주부는 지난3월말현재 1천859명으로 중국이 584명, 필리핀 539명, 일본 530명, 태국 60명 등이며 이는 지난해 6월말 1천622명 대비 237명이 늘었으며 특히 중국과 필리핀출신 주부가 크게 늘었다.

전남도가 지난 3월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MOU체결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 투어를 통해 유치 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2일부터 외국인 투자기업 방문 등 도내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투자의향 기업인 초청 투어와 함께 KOTRA, 기업체 유관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 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투자적지를 찾기 위한 기업인들의 도내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투자의향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계획을구체화 할 수 있도록 2일 코엑스 본관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한독상공회의소 주최로 한 독일기업 소개전에 참석 상담기업에 대한 전남의 투자 방법과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독일기업 투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불 및 여수국가 산단, 목포신외항, 광양항 및 경제자유구역 일원을 순시한 벨기에 물류기업투자가 도내 방문과 관련, 전남도 투자유치 상담과 투자유치에 따른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도의 투자유치 전략들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또 창업 준비중인 외국인 투자지업인 대광산업과 대아산업, 카리나피혁, 전방군제 등 4개기업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고 공장설립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해 이들 기업들이 투자하는데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2일부터 7일까지 제7차 세계화상대회에 맞춰 참가국을 대상으로 전남의 산업경제 현황과 미래전략사업 등을 위한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전략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에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잇따른 방문을 통해 그동안 조성된 투자 분위기가 전남지역에 대한 직간접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잠재투자가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산업인력 및 산업평화,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 등을 제시,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남악신도시 공동주택용지 8만8천평 분양 【도청이전본부】-8754-
-전남도, 8블럭 88천평 대한주택공사와 일반주택건설업체 대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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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도청 배후도시가 될 남악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분양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악지구 공동주택용지 15블럭 14만평 중에서 토지사용가능시기가 조기에 도래하는 8블럭 8만8천평을 대한주택공사와 일반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에 나서 임대용 택지는 대한주택공사와 근화건설(주), 리젠시빌건설(주), 분양용택지는 현대산업개발(주), 신동아건설(주), 반도(주), 부영(주)에서 공동주택을 건축,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한 공동주택용지는 총 6천250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임대 2천998세대, 분양 3천252세대를 건축해 분양함으로써 신도청 입주시기에 맞춰 공무원 및 초기 입주민의 주택수요를 충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청사용지도 지난해말 전남도교육청과 택지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이전희망 기관들과 부지매입 절차를 진행중이며 79개 유관기관 단체들도 입주를 위한 분양요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공동주택용지의 선수분양이 분양율 100%를 달성하면서 올해말부터 공급하게될 상업용지 등 일반을 대상으로 공급하게될 택지도 일반 수요자들로부터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택지분양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가 그동안 증산위주의 고투입 농법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결과 농업환경이 악화돼 안전농산물 생산에 역 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고 친환경농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불합리한 농업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95년부터 친환경농업지구 5개소와 청정미생산단지 106개소, 환경농업마을 4개소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논농업과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시행, 자운영 재배, 토양개량제 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직판장 운영 등 친환경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화학농약을 대체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 천적이용 딸기재배 방법을 연구해 지난해 253농가 53핵타에 보급했으며 토양검정실 운영, 영농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기술을 개발 보급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같은 친환경농업의 다양한 기술보급으로 지난2000년 353농가 442핵타에 불과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지난해에는 979농가에 957핵타나 확대되기도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를 감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인증면적을 늘리면서 친환경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표시된 옥외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우수광고물 및 우수광고업체를 각각 선정한다.

도는 6월1일부터 1개월동안 도내에 표시된 모든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우수광고물 및 우수광고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6월 한달동안 접수를 받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선정작 심사에서는 신고 및 허가여부의 적법성을 비롯해 안전성, 주변환경과의 색채조화, 건축물과 옥외광고물과의 조화, 옥외광고물의 조형미 등 4개항목에 걸쳐 집중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가리게 된다.

이번 심사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상장 및 푸짐한 시상금이 주어진다.

도는 또 이 기간동안 도지정 우수광고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우수광고제작업체 지정 신청서와 최근 3년이내 제작한 옥외광고물 작품3점을 제출할 경우 광고물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에서는 주로 광고물제작능력 및 최근 불법광고물 제작 유무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등 관련 법령이해와 옥외광고물과 도시미관과의 관계 등 옥외광고물 법령이해 및 광고업자의 소양에 대해 심사를 벌인 뒤 모두 4개업체를 지정일로부터 3년간 도지정 우수광고업체로 선정 및 지정키로 했다.
\\"일본 잠재투자가들을 대거 발굴해 냈다는 것이 이번 투자설명회의 가장 큰 성과입니다\\"

지난 27일과 29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진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천7백4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성과외에도 상당수 일본 기업인들이 투자조사단을 전남에 직접파견해 투자타당성 조사를 벌이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전남의 투자환경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본순방에 따른 성과를 피력했다.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이들 잠재 투자가들을 투자유치 타킷기업으로 선정해 이들이 실제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향후 집중관리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잠재투자가는 조선산업분야 6개사와 관광분야9개사 부품소재산업분야 8개사 물류분야 3개사 기타 농수산물 가공분야 7개사등 모두 38개사이다.

박지사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전남이 갖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주력해 일본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조만간 도가 추진중인 해양리조트나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프로젝트가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사는 30일 일본 고우치현 뉴한쿄호텔에서 하시모토 다이지로 고우치현 지사와 양지역 관광 문화교류 협정에 대한 조인식을 맺고 상호 관광 여행단 유치 협력등 관광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전남도가 경제살리기를 위해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들에 대한 투자정보를 선점하기 위해 출향인사들을 상대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 공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기업에 대한 사업이전과 확장 등 세부적인 투자정보를 입수하는데 투자유치의 지름길로 보고 대기업 투자담당 및 출향인사들의 임직원을 파악한뒤 이들을 상대로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전략들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관리대상 기업으로 자동차를 비롯 기계, 철강, 비금속, 조선, 석유화학 등 대기업그룹 14개사와 우량기업 39개사 등 모두 53개사를 집중관리 대상업체로 정하고 기업체별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대기업홈페이지 및 전화는 물론 현지방문팀을 구성 추진한데 이어 도청직원 가족과 함께 친인척중 대기업근무자를 파악하고 시군은 시군청직원의 가족과 친인척, 도민중에서 대기업근무자를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전남도의 투자유치시책 소개 등 도지사 협조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정기적인 메일서비스를 제공, 해당기업과 전남도와의 상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21세기 무한한 가능성을 보일 전남도가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실질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 짜임새있고 능동적인 대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산림과】-4553-
-전남도, 내달 4일까지 보성, 목포, 신안군 일대 1,648핵타 방제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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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낸 솔잎혹파리와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산림병해충 피해가 예상돼 최근 화순에 이어 오는 6월4일까지 보성과 목포, 신안군을 대상으로 항공방제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림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청의 헬기를 이용 이 일대 1천648핵타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 해당지역의 양어, 양잠, 양봉, 목축 등의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솔잎혹파리는 지난1929년 목포서 최초로 발견돼 99년이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양상은 유충이 솔잎밑부분에 혹을 만들고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피해받은 잎은 생장이 중지되고 변색돼 반복되면 나무에 치명타를 주는 병해충이다.

또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에이즈로 불리울 정도로 일단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치명적인 해충으로 도는 지난97년 구례 화엄사 주변에서 최초 발생돼 완전퇴치한바 있으나 또다시 2001년 11월 목포 유달산을 기점으로 고하도 등 인근 섬에 발생된바 있다.

이에따라 도는 솔잎혹파리 집단피해지중 피해 회복지인 목포시 460핵타와 보성군 500핵타, 화순군 400핵타를 대상으로 질소질비료와 산화마그네슘을 혼합해 신초생장 촉진과 피해회복을 위해 공중살포를 확대하고 나섰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기발생지와 주변임지를 대상으로 목포시 267핵타와 신안군 21핵타에 내달 4일까지 약 15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 피해확산 방지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 비상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보리, 마늘, 양파 등 농작물 침수예방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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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일원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30일 현재 진도 210.5㎜를 최고로 평균 103.8㎜의 비가 내려 앞으로도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4호 태풍 \\'린파\\'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앞으로 지역에 따라 40-8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집중호우로 보리, 마늘, 양파 등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의 침수예방을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농작물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시달했다.

특히 물에 잠긴 벼는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도록 하고 물에 잠겼던 논은 물이 빠질 때 벼잎과 줄기에 묻어있는 오물과 흙앙금을 씻어주도록 하고 물이 빠진후는 새물로 갈아주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고추, 무, 배추, 참께 등 밭작물도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예방하고 고추는 지주를 세워 쓰러짐을 막아야 한다.

이와함께 과수피해 예방을 위해 받침대를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서 가지가 찢어지는 것을 방지해주고 포도와 배는 덕 시설을 단단히 정비해야 한다.

ㅇ…경제·관광교류를 위해 일본을 순방중인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지난29일 오사카에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에 앞서 실시한 오사카 기업 CEO와의 오찬에서 일본 조선업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히로시마 지역 조선업관련 기업체 30여명으로 구성된 전남지역 방문조사단을 구성, 파견키로 전격 합의해 주목.

박지사는 \\"오는 9월 전남지역 방문조사단을 계기로 전남의 광양과 대불산단의 조선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투자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조사결과에 이어 본격적인 투자로 이어질 경우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남권 조선부품산업 집적화단지조성과 맞물려 더욱 더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


\\'청자향로와 접시세트\\' 도공예품대전 최우수상 【기업경제과】
-전남도, 33회 공예품대전 도예선대회 119종 775점 출품 38종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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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수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저변확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도내 공예인의 축제인 제33회 전국공예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에서 고령토를 재료로 청자향로와 접시세트를 출품한 도자기 공예인 김경진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강진청자를 비롯해 총 119종에 775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돼 우수성을 겨룬 결과 양모 모필을 출품한 나주 박계수씨 등 4명이 우수상을, 전통 도깨비문양을 이용한 차통을 출품한 강철은씨 등 8명이 장려상을, 핸드폰 악세사리를 출품한 담양 박현덕씨 등 10명이 특선을 분청철화 다기세트를 출품한 순천 최정남씨 등 15명이 입선하는 등 모두 38종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입상작품들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나주 문예회관 1층 전시장에서 도민들에게 개방·전시되며 오는 9월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될 2003 전남 우수중소기업제품판매전 행사장에 특별전시된데 이어 7월에 열릴 전국공예품대전에도 출품해 타시도 출품작과 우수성을 겨루게 된다.

앞으로 도는 수상자들의 희망에 한해 학계 전문가들로 애로기술지도반을 구성, 디자인과 색채, 제작기법 등 다양한 기술지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역공예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부산과 전남, 경남 등 3개시도가 참여하는 영호남 공예품 교류판매전을 비롯해 10월 도에서 개최되는 한.일전통공예품 공동전시회에도 참여해 수출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판로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9일 오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03 노사정 합동세미나에 참석 \\"도는 민선3기들어 도정목표를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에 두고 핵심과제인 투자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전남은 가난의 악순환을 탈피하지 못한채 수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는 안타까운 현실이 오늘날 낙후된 전남이 풀어야할 또다른 과제임이 분명하다\\"고 역설.

오부지는 \\"이같은 가난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잘사는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이를위해 노사안정을 통한 상호협력과 노력에 따라 지역경제살리기의 성패가 지역미래를 가름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노사정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당부.
시장개척단 1,135만달러 농산물수출계약 체결 【통상협력과】
-전남도, 동경 820만불. 오사카 315만불 계약 농수산물 수출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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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일본투자유치단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잇따라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모두 1천130만달러의 농수산물 수출계약을 체결, 도내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210여명의 바이어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도 수출업체 11개업체가 참여 수출상담에 나선 결과 도교에서 820만달러, 오사카에서 31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동경수출상담회에서는 전남무역이 일본 젠니쿠시사와 미니토마토 100만달러를 계약한데 이어 ASENCE사와 냉면 100만달러, 한국물산과 멜론외 2개품목에 300만달러를 각각 계약했다.

오사카 상담회에서도 전남무역이 일본 SEVLA사와 미니토마토 200만달러를 비롯해 KAN BUTSU사와 메론, 미니토마토 50만달러, 무안현대농협이 TOHO사와 양파음료 5만불 등 2회에 걸친 수출상담회에서 모두 1천135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의 큰 성과는 박태영 전남지사 등 수뇌부들이 직접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현장을 방문,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수출계약서에 입회서명함으로써 바이어로부터 신뢰성과 공신력을 높임에 따라 수출계약으로 체결된데 성과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수출업체도 그동안 전남도에서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시장개척단, 서울 세계유명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석 등의 기회를 통해 수출계약 유망바이어를 발굴하고 품질을 고급화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도 한몫했던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바이어들은 도지사의 수출상담에 신뢰감을 얻어 전남도 수출업체와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수출가능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수출계약한 바이어를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농수산물 수출과 관련된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농수산물 수출이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전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일본 시장에 적극홍보한데이어 오는 10월과 11월 미국과 중국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 농수산물 수출계약을 적극 유도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가정폭력방지 대 토론회 개최 【여성정책과】-2522-
-전남도, 29일 도공무원교육원서 여성단체 및 주부 등 25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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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인 가정폭력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정폭력방지와 건강가족 강화\\'를 주제로 한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29일 오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일반주부, 여성단체회원, 상담기관, 여성복지 및 사회복지공무원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미국 및 국제심포지엄 창시자이자 미국 네브라스카-링컨대학에서 \\'가족건강성\\'에 대해 연구해온 존 드프레인(John Defrain) 교수를 초빙, \\'건강가족의 특성과 강화방안\\'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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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드프레인(John Defrain)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건강 가족의 특성인 인정과 애정, 헌신, 긍정적인 의사소통,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정신적인 안녕, 스트레스와 위기에 대한 성공관리 등이 곧 사회의 가장 친밀한 제도인 가족 내에서 인간의 행복을 창출해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토론회에 나선 여수여성상담센터 이숙자 소장은 아동, 노인, 아내 등의 유형별 가정폭력 실태와 이의 해결을 위한 개인적, 사회적 대처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한국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나타나는 부정적 효과를, 그리고 전남경찰청 박영덕 여성청소년 계장은 가정폭력의 유형별 분석과 경찰의 대응책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도는 가정폭력방지와 건강가족 강화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 이어 다음달에도 외국인 주부 부부공동체 훈련과 8월중 모부자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가족구조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란으로 현대가족의 정체성을 정립하지 못한 채 극심한 아노미 현상을 거치면서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이로인한 이혼, 소년소녀가정 증가 등 가정해체는 물론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의 경우 도내 6개 상담소에서 2001년 3천413명보다 989명(29.0%)이 늘어난 4천402명의 상담을 실시, 상담결과 피해를 입은 2천324명에 대해 복지시설 입소, 치료, 상담후 귀가와 가해자의 고소고발 등의 조치를 취한바 있다.

제82회 전남포럼 개최 【자치행정과】-4249-
-전남도, CEO컨설팅 그룹 강석진 회장 초빙. 남도예술회관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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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9일 오후 남도예술회관에서 도청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컨설팅 그룹회장인 강석진 강사를 초빙 \\'GE의 경영혁신 성공사례와 한국기업전략\\'에 대한 주제로 제82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강회장은 \\"한 조직체가 개방적이고 비관료적일수록 변화의 압력과 충격을 잘 수용할 수 있으나 관료적이고 폐쇄적일 경우 경영혁신은 고통스럽고 오랜기간이 소요된다\\"며 \\"급진적 변화의 물결을 효율적으로 수용할 때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강회장은 또 \\"모든 조직원이 참여하는 자유스러운 열린 기업문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철저한 경쟁원리와 개인의 창의력과 인간존중이 공존하는 기업문화를 이뤄야 하며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할 때 열린 기업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회장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난5년간 정부의 최우선 정책 목표였으나 한국은 아직도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며 공공부문의 경쟁력은 곧 국가경쟁력과 직결될 수 있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공공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한 강석진 회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한국 GE사장과 미 콜롬비아대 경영대학원 MBA과정 초빙강사를 거쳐 현재 CEO컨설팅 그룹회장을 맡고 있다.

제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해양항만정책과】-4385-
-전남도, 수산종묘 3만미 방류 등 부대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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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0일 제8회 바다의 날과 바다의 주관을 맞아 바다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는 내실있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이날 땅끝 관광지로 알려진 해남군 송지면 갈두항 부두에서 도내 해양수산 관련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바다청소와 함께 3만미의 수산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에서는 WTO-DDA의 본격적인 협상을 앞두고 어업인들이 급변하는 국제 어업환경에 대처할 방향제시와 도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계기를 갖는데 이어 부대행사를 통해 바다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바다지킴이로 선발된 송지면 어란리 어민후계자 김양언씨(42)는 8만여 어업인을 대표해 전남의 미래가 바다에 있음을 인식하고 무허가 불법어로 행위 근절, 무기산 등 유해물질 사용행위 추방, 수산물 유통체계 확립 등 이른바 수산3대질서의 조기정착에 어민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날 식후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될 수산종묘방류는 도수산시험연구소에서 직접 부화해 기른 돌돔치어 3만미를 갈두항 앞바다에 풀어주는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통해 남해안의 지속적인 풍어를 기원키로 했다.

도는 또 이날 방류행사에 이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줄을이은 땅끝 관광지의 손님맞이 차원에서 갈두항 앞바다와 해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 하는 한편 잠수부를 동원한 민간환경단체들도 적극 참여하는 등 바다정화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여수대 산학협동관에서는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데 이어 바다주간에 맞춰 각 지역별로 깨끗한 바다 지키기 캠페인 전개 등 어업인과 함께 한 다양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

형교수, 노·사안정 지역발전 척도 【기업경제과】-3244-
-전남도, 29일 노사정 합동세미나서 노사간 동반자 관계 구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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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제살리기에 근본적인 걸림돌로 제기된 노사불안을 효율성있는 안정구축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경영투명성과 노동자의 고통분담 등을 통한 노사간 동반자관계가 유지될 때만이 노사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29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열린 2003 노사정 합동세미나에서 목포과학대 형광석 교수는 \\'전남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노사관계는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해야 하며 시민단체는 지역주민 복지차원에서 노사관계가 지역사회에 통합되는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쌍방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자세가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형교수는 특히 \\"노사간에는 반드시 협상이 일상적으로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결국 협상의 일상화는 거울효과를 창출, 노사를 서로 닮게할 것\\"이라며 \\"노사간 협상의 일상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형교수는 앞으로 노동계가 조직강화와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들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를위해 지역노동계가 조건과 현실에 적합한 정책수단을 개발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투자유치사업에 어떠한 기여를 해야할 것인가를 노동계측의 발전적인 대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용자는 기업의 재무와 각종 경영관련 정보를 노동조합과 같은 노동자 대표조직이나 개별노동자와 공유하는 열린경영의 도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참여형 작업조직 도입과 효율성있는 인력활용 방안, 노동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책, 지역적 보수성 극복 등을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노사의 안정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사간 동반자 구축을 위해 형교수는 \\"지방정부역시 노동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자치권이 미치는 범위까지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적극 대처해 나가아 한다\\"며 \\"노사관계를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해말 현재 전남인구 210만 무너져 【기획관실】-4898-
-전남도, 전년보다 44,431명 준 2,059,621명으로 20대 1만6천여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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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현재 전남도내 총인구는 2백5만9천621명으로 전년보다 4만4천431명이 감소한 반면 세대수는 73만1천87세대로 0.3%인 2천250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가 발행한 2002년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각 시군별 성별인구 추이를 보면 남자가 1백2만4천613명으로 전년보다 2만3천290명이 여자는 1백3만5천8명으로 2만1천141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연령계급별 인구분포도도 40-49세 연령층이 전년에 비해 가장 많은 2천620명이나 오히려 늘어난 반면 20-29세 연령층은 전년비해 5.6%가 줄어든 1만6천242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은 영암군으로 전년에 비해 331명이 늘었으며 가장 많이 감소한 시.군은 강진군으로 8.7%인 4천450명이 감소했다.

또 지역별로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여수시로 31만6천143명이며 인구가 가장 적은 시군은 구례군으로 3만1천84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현재 외국인은 모두 5천41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4.2%인 673명이 늘었으며 이중 중국인은 1천832명으로 전년보다 28.9%인 411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지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감소한 나라는 일본으로 전년보다 34명이 줄어든 72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내 외국인을 제외한 100세이상 고령자는 전체 258명 가운데 여수시가 22명으로 가장많고 최고령자는 주민등록상 123세로 기록된 영광군 불갑면 김장녀 할머니나 실제나이의 최고령자는 111세인 함평군 함평읍 정판요 할머니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노사정 합동세미나 개최 【기업경제과】-3210-
-전남도, 29일부터 1박2일동안 노사정 대표 200여명 참석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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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노·사·정합동세미나가 한국노총 전남본부 주관으로 29일부터 1박2일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전남지역 노사대표를 비롯해 기업체대표, 노정담당공무원, 유관기관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사협력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정의 안정과 전남경제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모색해보는 토론시간을 갖는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특강과 노사정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전개된다.

이날 특강에 나선 목포과학대 형광석 교수는 전남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참여하고 협력하는 관계이어야 한다며 노사정은 전남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노동력 수요기반을 유지하고 확충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서는 투자유치가 절실하다\\"며 이를위해서는 노사안정이 필수라는 점을 부각하고 노사안정을 위해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키로 했다.

가정폭력 더 이상 용서하지 않아요! 【여성정책과】-2522-
-전남도, 29일 \\'가정폭력방지와 건강가족 강화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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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인 가정폭력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정폭력방지와 건강가족 강화\\'를 주제로 한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 오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될 토론회에는 일반주부, 여성단체회원, 상담기관, 여성복지 및 사회복지공무원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미국 및 국제심포지엄 창시자이자 미국 네브라스카-링컨대학에서 \\'가족건강성\\'에 대해 연구해온 존 드프레인(John Defrain) 교수를 초빙, \\'건강가족의 특성과 강화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이날 드프레인 교수의 강의에 이어 목포대학교 이정연교수의 사회로 이숙자 여수상담센터소장과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소장, 박영덕 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도 벌인다.

특히 존 드프레인(John Defrain)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건강 가족의 특성인 인정과 애정, 헌신, 긍정적인 의사소통,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 정신적인 안녕, 스트레스와 위기에 대한 성공관리 등이 곧 사회의 가장 친밀한 제도인 가족 내에서 인간의 행복을 창출해 내야 한다\\"고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또 토론회에 나선 여수여성상담센터 이숙자 소장은 아동, 노인, 아내 등의 유형별 가정폭력 실태와 이의 해결을 위한 개인적, 사회적 대처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한국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의 가정폭력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나타나는 부정적 효과를, 그리고 전남경찰청 박영덕 여성청소년 계장은 가정폭력의 유형별 분석과 경찰의 대응책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도는 가정폭력방지와 건강가족 강화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 이어 다음달에도 외국인 주부 부부공동체 훈련과 8월중 모부자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가족구조의 변화와 가치관의 혼란으로 현대가족의 정체성을 정립하지 못한 채 극심한 아노미 현상을 거치면서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이로인한 이혼, 소년소녀가정 증가 등 가정해체는 물론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의 경우 도내 6개 상담소에서 2001년 3천413명보다 989명(29.0%)이 늘어난 4천402명의 상담을 실시, 상담결과 피해를 입은 2천324명에 대해 복지시설 입소, 치료, 상담후 귀가와 가해자의 고소고발 등의 조치를 취한바 있다.
\\'전남과학기술대상\\' 나재운 교수 선정 【지식기반산업과】-4478-
-전남도, 300여편 연구논문 발표 6개의 국내외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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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초로 지역과학기술인들의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와 과학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전남도가 제정한 제1회 전남과학기술대상에 순천대 나재운 교수(45)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한 나교수는 순천대 고분자공학과 부교수로 임용된이래 고분자공학과 생체의료용고분자를 비롯해 약물전달시스템, 유전자치료분야 전반에 걸쳐 참신한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연구활동 결과 현재까지 300여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데 이어 6개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또는 출원하기도해 연구개발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교수는 특히 주요 연구분야로 약물치료의 최적화라는 목표로 생체적합성과 생분해성고분자를 이용해 약물전달체 및 유전자 전달체를 개발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약물을 방출토록 하는 등 약물전달과 유전자치료 즉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을 접목,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 전남지역의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산학컨소시엄, 중기청, 과기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술개발 연구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우수한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기술개발로는 초음파 및 천연고분자를 이용한 항균삼베의 개발과 천연향을 담지하는 나노캡슐의 개발 및 응용기술 등 우수한 기술을 중소·벤처기업에 이전 산업화에 응용하는 노력과 지역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제1회 과학기술대상 선정을 위해 후보자의 연구업적과 동일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업적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나교수에게 도지사 상장 및 300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수여키로 했다.
(인물사진 전송)

전국 최초 출산휴가 대체인력제 도입 【총무과】-4417-
-전남도, 여성공무원 사기진작 및 생산성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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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신바람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고 도정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여성출산휴가에 따른 대체인력을 도입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여성공무원들이 출산시기를 기해 90일에 이르는 출산휴가에 따른 대체인력이 없어 심리적인 불안을 느낀데다 업무공백 현상까지 발생하는 부작용이 잇따랐으나 이에따른 예산을 올 추경에 반영함으로써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도가 이번에 도입키로 한 대체인력은 유휴인력 활용차원에서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직공무원 10여명을 지정, 운영키로 하고 대체인력에 대해서는 출산휴가자가 자리를 비운 3개월동안 일일 2만4천원 상당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이에따라 전체직원의 16%를 차지한 여성공무원들은 출산휴가에 따른 큰 부담없이 휴가를 갈 수있는데다 1년에 평균 3개월 가량의 업무공백이 초래하던 각 부서도 휴가에 따른 업무차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성공무원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출산휴가에 대한 대체인력 운영은 그동안 일부 기업체에서 여성근로자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제도로서 공직사회로서는 전남도가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이에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를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산휴가에 따른 대체인력은 공직풍토의 또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업무공백을 줄일 수 있는 다각적인 시책을 도입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청이전본부 신도시 건설현장 이전 【도청이전본부】-4283-
-전남도, 신도시 조성공사 착공 등 사업추진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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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악신도시 건설 및 택지분양업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8일 도청이전사업본부 사무소를 신청사 현장으로 이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달말 신도시 건설을 위한 택지조성공사가 착공될 예정이어서 공사감독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018번지 남악신도시 건설현장으로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1천여평의 부지에 350평 규모의 조립식 건물로 꾸려질 이전사업본부는 사무실과 함께 회의 및 분양상담실, 홍보를 위한 분양홍보실 등이 들어선다.

앞으로 2부8계로 구성된 도청이전본부 직원 44명이 남악신도시에서 상주하며 업무를 추진하게돼 현장지도업무 수행에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도청 신청사는 오는 2005년 6월 완공된 뒤 하반기쯤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보상도 현재 순조롭게 진행돼 국,공유지를 포함한 보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데다 공공용지와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분양문의와 방문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제6차 의무소방원 모집 【소방행정과】-5111-
-전남도,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원서접수 3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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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제6차 의무소방원 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소방본부를 비롯, 도내 소방서에서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응시원서를 받으며 신체검사와 체력검사(6월18일), 필기시험(6월24일)과 면접(6월26일)을 거쳐 6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군복무로 갈음하게 될 의무소방원 희망자는 응시원서, 신체검사서, 학력증명서, 병적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이나 주민등록증 사본 각1부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체력검정에서는 △키 165-195㎝ △몸무게 55-92㎏ △가슴둘레 신장의 1/2이상 △시력 0.8이상(안경쓴 사람은 안경 쓰고 0.8이상, 안경 벗고 0.1이상), 색맹이 아닌자 △청력 정상 △혈압 145/90을 초과하거나 90/60 미만이 아닌 사람. (문의: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062-360-0221)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7일 오후 목포기계공고에서 개최된 전남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참석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동안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몸이 불편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하고 \\"역경속에서 일구어낸 승리가 더 가치가 있는데다 좌절과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설 때 사람들은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할 수 있다는 재활의지를 당부.

특히 오부지사는 \\"그동안 전남도도 재활을 위해 노력한 장애인과 가족들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모두에게 재활의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대회로 승화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불식시키는 유효한 계기\\"가 되길 기대.
제10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대행사 선정 【관광진흥과】-3332-
-전남도, 기획, 연출, 진행 등 주관대행사 선정 행사 추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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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0월 개최될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행사의 대행업체로 (주)좋은 친구들로 선정하고 행사추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최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0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 대해 기획, 연출, 진행 등 실질적인 행사를 주관할 대행사를 선정함으로써 행사전반에 대한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대행업체의 자격요건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전남·광주에 등록된 이벤트업체로써 최근 3년이내에 1개단위 사업비가 2억원이상 행사실적이 있는 업체로 제한했다.

평가기준도 경험도와 신뢰성 등 3개분야에 대한 자격심사에 이어 도민소득 연계프로그램 구성, 농특산물 판촉 등 기획심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평가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주)좋은 친구들은 전시장을 기와로 구성하고 전시음식을 시식과 판매로 연결시킴과 동시에 전남의 주품종인 쌀 갤러리 행사에 이어 마트개념을 도입한 농,축,수산물 판매행사 등이 도민 소득과 연계하는 행사로 추진하려는 도의 추진방침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는 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추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또 이날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잡상인 단속대책을 비롯해 향토식당 운영문제, 대행업체의 음식전문가 보강, 외국인 등 외래관광객 유치·홍보대책,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해나가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제10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도내 향토음식과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토속주 등 도내 모든 음식자원과 함께 전남의 주품종인 쌀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로 개최되 농어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 부처에서 오는30일까지 각각 예산처로 이송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말하고 당초 소관부처에 반영되지 않는 예산은 예산처의 신규확보가 사실상 어렵다\\"며 \\"무엇보다 소관부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도 현안사업들의 순조로운 추진을 당부.

오부지사는 또 \\"경제 및 관광교류차 일본을 순방중인 도지사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각 실국은 물론 일선 사업소까지 도정전반에 걸친 빈틈없는 업무처리를 강조하는 한편 주요현안들의 경우 간부공무원들이 발벗고 업무를 챙길 수 있도록 깔끔한 업무처리의 자세확립\\"을 강조.

해수부 근해어업 조정 어민 강력 반발 【어업생산과】-4597-
-전남도, 30마일 수역 공동조업구역 설정 형평성 위배 어민 집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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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수산부가 근해어업 조업구역 조정 추진과정에서 특정지역이 제시한 외곽30마일 수역에 공동조업구역 설정 움직임과 관련, 전남도내 어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수부의 근해어업 조업구역 조정에 따른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과정에서 경남도가 현행 울산과 부산, 경남해역의 1구와 전남해역 2구, 3구인 전북해역으로 돼있는 기선권현망 조업구역을 유지하면서 3개구어선들이 공동으로 조업할 수 있는 공동조업구역을 외곽30마일 수역에 설정하자는 제안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전남어민과 업계에서는 멸치어군이 외곽해역에서 형성돼 연안으로 이동하면서 정치망 등 모든어업의 먹이사슬을 이루고 있는 멸치를 외곽해역에서 공동으로 포획할 경우 생태계 파괴는 물론 어족자원 고갈로 이어져 전남어민 모두가 도산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선권현망 허가건수와 척수에서도 현재 부산·경남이 124건에 447척인데 반해 전남은 16건 96척으로 경남의 어선세력과 장비 등이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형평성이 결여되고 있다며 조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부산·경남어민들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멸치 조업구역을 단일화해줄 것을 중앙에 건의 하고 있는데다 수산업법 제52조1항이 국내어선의 조업구역을 경남·전남·전북 등 3개수역으로 구분해 다른 구역에서 조업하다 적발될 경우 처벌토록 규정한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헌법재판소에 재소했으나 위헌소지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헌재소의 합헌결정을 내린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부는 경남어민들의 일방적인 의견을 들어 무리하게 조정하려고 있다며 비난했다.

따라서 전남어민들은 앞으로 해수부에서 경남의 조정안대로 조업구역 조정을 추진할 경우 조업구역 조정에 반대하는 어업인 집회는 물론 해수부의 집단항의 방문과 대규모 시위를 펼치기로 했다.

한편 업계대표 및 어민 500여명은 28일 여수수협 회의실에 모여 조업구역 조정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키로 하고 향후 재조정 추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남도로 EQ 여행\\' 여름테마상품 출시 【관광진흥과】-4580-
-전남도, 고품격 관광상품 체험관광 활성화로 주민소득 창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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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 산사체험과 탐조여행에 이어 또다시 여름철 자연과 환경,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관광상품으로 \\'남도로 EQ 여행\\'을 개발하고 테마별 상품홍보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여름 테마관광상품인 \\'남도로 EQ여행\\'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남도생활을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고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10개 테마별 상품을 개발했다.

첫 상품인 즐기면서 배우는 가족 생태문화 체험으로 \\'염전체험과 우도농악\\'은 염전체험을 계기로 소금의 역사와 생산방법, 외국산 소금과의 비교를 통해 우리 소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불갑사에서 펼쳐지는 호남우도 농악의 민요와 탈춤을 배워볼 수 있다.

또 \\'영산강 뱃길체험\\'은 나주 동강대교에서 목포 나불도까지 담양 공수부대의 협조를 얻어 보트탐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환경과 생태를 살펴볼 수 있다.

지리산 자연해설가를 통해 숲의 생태를 학습하는 \\'노고단 생태체험\\'은 전남의 명산을 산행, 인내력과 지구력을 기르고 지리산 바이오랜드에서 고기와 고동잡기, 래프팅을 체험, 시골정취를 맘껏 즐겨볼 수 있다.

이와함께 \\'야생화 분재만들기\\'는 백아산 골짜기 30여만평의 불미나리와 인진쑥, 현미 등의 유기재배단지 답사와 엑기스 추출방법 등 시음체험에 이어 직접 야생화를 분경해볼 수 있다.

옛 토기 제작방법을 체험해볼 \\'생활도기 만들기 체험\\'도 한국 전통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구림마을을 방문 중국과 일본교류의 중심지였던 역사를 짚어보고 생활용기를 빚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진도토속민속마당\\'을 비롯해 고려청자 빚기, 나비생태학습, 한마음 자연학교 농촌체험, 도선국사 탐방과 손두부 만들기도 여름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남도생활 체험으로 그만이다.

도는 이같은 10개항의 여름 테마별 관광상품을 묶은 남도로 EQ체험여행 책자 5만부를 발간, 수도권 여행사 및 대기업 홍보실에 각각 배부해 프로그램. 체험관광 활성화로 주민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주말 가족단위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테마상품 10종중 5개상품을 주5일 근무가족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활용토록한데 이어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되도록 7-8월중에 남도로 EQ여행 주말문화기행을 운영, 전남을 가족체험 여행지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도내 성폭력 상담 전년비해 67.9% 증가 【여성정책과】-2522-
-전남도, 이중 강간 52.8%. 장애인도 237건 상담실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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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함으로써 인권신장과 건강한 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전남도내 성폭력 상담소의 2002년 상담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67.9%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2001년 1천194건이던 상담실적이 지난해는 2천5건으로 811건인 67.9%가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강간이 52.8%인 1천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추행 10.7%인 216건, 기타 36.5%인 731건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20세이상 성인이 61.7%인 1천238건을 차지했으며 14세-19세까지 청소년의 경우 32.0%인 643건, 13세미만 어린이와 유아 125건으로 전체 상담건수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상담건수도 237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피해자의 유형별 현황은 3촌이내 근친이 25.1%인 503건을 차지한데 이어 이웃 17.1%의 342건, 선후배 10.2%의 205건 등 주로 피해자의 주변인물들이 7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자에 대한 조치결과는 상담후 조치가 61.0%를 차지한 1천22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치료귀가가 169건, 복지시설입소 38건, 기타 574건으로 나타나 가해자의 경우 고소고발이 2001년 209건보다 167.5%가 늘어난 559건으로 성폭력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성폭력에 대한 상담건수가 늘어난 것은 그동안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목포와 순천에 2개소로 운영하던 성폭력상담소를 지난해 여수에 추가로 설치, 운영하고 피해자의 치료를 위해 6개소의 전담의료기관을 지정, 치료비를 지원함은 물론 가해자의 고소고발등 성폭력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보인 결과로 분석했다.

전남도 공무원시험 경쟁률 평균 39대1 【총무과】-4371-
-전남도, 최고 세무직 141대1 최저 임업 7.7대1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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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0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6일부터 9일까지 2003년도 제2회 일반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31명 모집에 5천167명이 지원했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은 2명을 모집하는 세무직의 경우 283명이 접수해 141.5대1을 기록했고 행정직도 58명 모집에 3천420명이 지원해 58.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보건직 67대1(5명 모집/ 335명 지원), 사회복지직 28.8대1(14명 모집/404명 지원), 전기 23대1(3명 모집/ 69명 지원), 환경직 16.3대1(3명 모집/49명 지원), 농업직 14.1대1(11명 모집/ 156명 지원)등이다.

전남도는 1차필기시험을 오는 6월1일 나주시내 동신대 등 8개중.고교에서 실시한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9일 발표하며 6월16일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발전 5개년계획 확정 발표 【기획관실】-4653-
-전남도, 향후 5년간 국·도비 등 모두 38조3천억원 집중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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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 도정전반에 걸친 종합마스터플랜인 전남발전 5개년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전남발전 5개년계획은 도정목표인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38명의 관련 실무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기획단을 구성, 산업경제를 비롯해 관광문화 등 8개부문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앞으로 5년간 국비 26조2천968억원과 도비 2조2천347억원 등 모두 38조3천389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발전 5개년계획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과 제3차 전라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전남 농업발전 5개년계획, 제3차 전남관광종합개발계획 등 부문계획과 연계해 강화함은 물론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과제, 국토관리전략에 대한 지방적 실천의지 및 전략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5개년계획에서는 산업경제와 관광·문화, 농수축산 등 8개부문에 걸쳐 총 57대 정책·223개 시책·980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주로 투자유치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북아 관광 Hub육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농어촌 정주여건 조성 등에 역점을 두었다.

부문별로는 산업경제분야가 24개시책 118개사업을 비롯해 관광·문화분야 33개시책 88개사업, 농축·해양수산분야 50개시책 305개사업, 복지여성분야 26개시책 101개 사업, 환경보전분야 60개시책 149개사업, 교통물류·정보통신분야 9개시책 125개 사업, 지역정주기반분야 7개시책 16개 사업, 재난재해분야 14개시책 78개 사업 등이다.

도의 이번 계획은 비교우위자원의 전략사업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수립된 중·단기종합계획이면서 동시에 부문별로 단위사업들이 망라된 실무계획으로 향후 5년간 민선3기 도정목표의 차질없는 실현과 21세기 동북아 물류.교역 및 해양관광 중심지역 육성을 위한 전략서이자 지침서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전남발전 5개년계획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도정 전반에 걸쳐 추진지침으로 활용토록하는 한편 매년 변화요인을 계획에 반영, 연동계획으로 관리키로 하고 무엇보다 투자비의 절반을 차지한 국비확보가 계획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볼거리 풍부 【문화예술과】-3312-
-전남도, 유명관광지 등 문화소외지역 찾아 다양한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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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양로원과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립국악단이 펼친 부채춤을 비롯해 남도창, 사물놀이, 북춤 등 흥겨운 대중가수의 가요공연과 함께 민속놀이, 장기자랑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지난4월1일부터 화순 이서면 농촌 노인들을 위한 경로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7회에 걸쳐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공연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10개소의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 활발한 공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회에 걸쳐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지구를 비롯해 7월19일부터 8월30일까지 화순 금호온천지구에서 9월6일부터 10월11일까지는 구례 지리산 온천지구 등 유명관광지를 잇따라 찾는다.

이번 공연활동에 크게 인기를 끌어 주목을 받은 도립국악단은 지난86년 창단돼 서울과 부산, 인천 등 국내 대도시는 물론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주요나라를 순회하면서 700여회의 공연을 개최해 민간외교 사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국악보급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도립국악단이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기량높은 공연을 선보여 전통예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계기를 다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남도대 한국음악과 신입생 연주회 개최 【남도대학】
-전남도, 26일 남도대 대강당서 길놀이와 사물놀이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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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전통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남도가 설립운영한 남도대학 한국음악과 제5회 신입생연주회가 26일 오후 남도대학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길놀이를 비롯해 새타령, 사물놀이, 창극심청전, 설장구놀이, 타악앙상블 등 다채로운 장르에 25명이 참여하는 연주회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주회에는 지도교수로 남도대학 전임교수인 서담, 이승곤 교수를 비롯해 외래교수인 판소리, 창극부문의 윤진철 교수 등 유명 교수진의 열정적인 지도로 수준높은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도대학 한국음악과는 국악의 본고장인 남도의 문화예술 발전의 선두에 서서 독창적인 교과과정과 교수들의 열과성을 다하는 지도를 통해 능력있는 국악인 양성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여름철 재해대비 이상 무 【재난재해과】-4450-
-전남도, 재해취약시설 정비·신속한 방재정보 전달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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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재해대책본부는 여름철 대형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재해위험지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도재해대책본부는 재해취약시설 정비와 신속한 방재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완벽한 사전대비로 여름철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도내 방재담당 22명과 합동으로 대규모 공사장을 비롯해 응급복구 장비, 이재민 구호물자 등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방재시설물 9천151개소 가운데 재해 취약시설 중점관리지구 726개소에 대해 침수피해 우려지역 일대 배수펌프장 가동상태와 산사태 피해 위험지역을 무대로한 점검을 펼쳤다.

또 수방자재인 포대류 99만포대와 묶음줄 1만5천룰, 말목 4만본을 비롯해 구호물자인 양곡, 라면, 모포 등을 점검하는 한편 재해발생시 즉시 동원해 복구할 수 있도록 응급복장비 821대의 이동상황을 점검했다.

학교. 교회 등 이재민 수용시설 841개소에 대해소도 이재민 발생시 수용가능토록 시설주와 협의 완료조치 했다.

한편 전남도는 다음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0일간을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3일 낮 광주시내 금수장에서 열린 제2건국 추진위원회 오찬 간담회에 참석 \\"제2의 건국운동은 제2의 국난이라 일컬어졌던 IMF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시작됐으나 참여정부들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형태의 제2건국운동이 이어져야 한다\\"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라는 전남이 안고있는 오명을 벗고 전국평균만큼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차원에서 추진해야할 의식개혁운동이 절실하다\\"고 강조.

특히 박지사는 \\"지난해 민선3기 출범을 계기로 어려운 전남의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살리기에 두고 투자유치와 관광입도실현 등 기반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 지도자들부터 제2건국운동을 주도한 심정으로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주민의 친기업적 마인드 제고에 열과 성을 다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


(주)전남무역 수출견인차 역할 톡톡 【전남무역】
-전남도, 지난해 동기대비 수출5배증가 수익기반 완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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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농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해 민관합작으로 설립 운영중인 (주)전남무역이 호남지역 대표적 수출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등 일대변신을 꾀하고 나섰다.

전남무역에 따르면 전반적인 국내 경기 침체와 농산물의 주수출시장인 일본내 소비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수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경영부문에 있어서도 그동안 누적적자를 완전 탈피하고 순이익 경영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무역은 지난4월말 현재 1천247만2천불 약 150억상당을 수출해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468%가 증가한 것으로 올 수출목표 2천만불의 62%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산물은 일본 바이어의 적극적인 발굴과 생산현장의 품질향상 지도를 통해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등 핵심품목의 수출에 집중한 결과 전체적으로 44%의 수출증가를 가져왔으며 국내서 신선농산물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무역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부터 나주배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과 미국시장에 대한 집중적인 시장에 나선 결과 올들어 4월현재 49만5천불의 수출실적을 거둬 지난해동기의 1만1천불에 비해 큰 수출신장세를 보였다.

전남무역은 또 새로운 수출모형의 개발로 도내 수출업체와 연계한 해외진출을 모색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치요다 건설이 카타르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규모 송수관 매설공사에 소요되는 강관을 납품하기 위해 영암에 소재한 효종산업이 치요다 건설의 납품사로 선정될수 있도록 중계역할에 나서 220억원에 상당하는 탄소강관 4만톤의 납품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따라서 생산회사는 카타르에 공장을 이설 일본건설회사의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한 이래 지난4월까지 계약물량의 75%를 납품했으며 강관제조에 필요한 핫코일 등 원료는 전남무역에서 중계무역을 통해 조달하는 등 지역업체와 연계한 동반진출로 부가가치 창출을 기하기도 했다.

전남무역은 지난96년 도내 민관 공동출자로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이익잉여금을 적립하는 등 안정적인 흑자경영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 IMF시기의 수출상품 마진폭 감소로 지난99년 누적적자가 8억1천만원에 달해 자본금의 26%를 잠식했으나 이듬해부터 회사의 업무혁신을 통한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 시장분석을 통한 경영수익 창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난4월 현재 1억4천만원의 누적이익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전남무역 관계자는 \\"설립이후 최초로 주주들에게 이익금을 배당할 여건이 조성됐으며 이를 기반을 도내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수출을 촉진하는데 매진할 수 있어 앞으로 전남지역의 수출증대에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벼농사 피 확산 쌀 품질 저하 주범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논고르고 입제뿌린후 1주일간 논물 대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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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모와 기계모내기, 직파재배, 무경운재배 등 생력재배 방법이 다양하게 보급되면서 피가 확산되고 있어 이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예방책이 제시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피의 직접적인 피해는 벼와의 경합으로 광합성 및 양분흡수 저해에 의한 이삭수 감소로 인해 수량이 4-5%정도 떨어짐은 물론 간접적 피해로 수확과 탈곡 등의 기계화 작업을 방해한데다 피종자 혼입으로 쌀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범으로 지적됐다.

특히 피는 발아 최저온도가 낮고 초기 발아속도와 신장성이 빨라 독립 영양생장기간이 벼보다 4-5일정도 빠르며 한 포기당 종자생산량도 벼가 1천개에서 1천500개인데 비해 피는 7천개에서 1만1천개로 7-8배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건답직파재배는 1회의 제초제 처리로는 피를 완전히 방제하기 어려워 잡초발생이 높은 논의 경우 물대기 전 1회와 물댄후 1-2회 정도 방제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

담수직파의 경우 파종후 10일께 두배논과 직파매, 오로지 등을 뿌리거나 파종후 15일께 수문장 및 논지기 등을 살포해주어야 한다.

기계모내기 또한 매년 피가 많이 발생할 경우 마세트와 사단, 스쿠프 등을 모낸후 5-7일께 뿌려주면 방제효과를 볼 수 있으며 방제적기를 놓쳤거나 후기에 피가 많이 발생할 경우 피잎 4매까지 방제 가능한 전문약제를 기준량의 1.5배정도 뿌려 방제할 수 있다.

한편 도농기원 김종국 식물작물담당은 \\"피와 잡초를 효과적으로 잡으려면 논고르기를 철저히 해야하며 입제농약을 뿌린후 물을 3-4센티 깊이로 1주일 이상 유지시키고 유제나 수화제를 뿌릴때는 잡초잎이나 논토양에 골고루 묻도록 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개발 걸림돌 도·시군 행정지원 구축 【관광개발과】-4273-
-전남도, 주요현안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One-Stop처리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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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관광입도 실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관광개발에 따른 각종 장애요인들에 대한 도와 시.군과의 유기적인 지원체제를 구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관광개발에 걸림돌로 제기됐던 관광개발과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비롯해 관광지 토지매입, 도서해안 관광기반시설 지원, 해양관광개발에 따른 보상민원 등 현안사항들에 대해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이같은 걸림돌을 해소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민간투자가가 자체적으로 토지를 매입할 경우 지가상승이나 부동산 투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잇따라 토지매입 대행 및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해 해당시군에서 One-Stop처리지원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해양관광개발 역시 보상민원 등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어 투자유치에 대한 지역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상대로한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시군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와함께 도서해안 관광기반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섬 관광개발에 필요한 선착장과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의 경우 대규모사업은 최대한 국고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되 소규모사업은 지방비 부담으로 부족한 시설을 확충할 때 관광개발을 위한 또다른 걸림돌들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관광개발과 관련한 관계부처 협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관광개발 행정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선행될 때 프로젝트의 신속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관광개발을 위한 투자유치를 본격화시키기 위해 그동안 장애요인들로 지적됐던 문제해결에 도와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관광입도실현을 현실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여름철 각종 전염병 퇴치 선언 【보건위생과】-4285-
-전남도, 질병모니터기관 지정 급성전염병환자 조기발견 및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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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음식물 부주의로 식중독을 비롯해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각종 하절기 전염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과 퇴치를 위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해마다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과 콜레라 등 수인성질환 및 식품매개질환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추진계획을 수립,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하절기 전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급성전염병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염병 발생시 발생원인 및 경로규명에 따른 도시군 23개 역학조사반을 편성,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설사환자 등 환자발생시 조기에 신고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도내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등 3천20개 기관을 질병 모니터기관으로 지정, 전염병 척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했다.

도는 또 도내 사회복지시설 68개소에 대한 종사자 및 수용자 보균검사실시와 지하수 사용시설에 대해서도 분기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염병 위해요인에 대한 점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인성질환과 식품매개질환의 집단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검사와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간이상수도, 약수터 등 철저한 소독관리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해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자발생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월별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서는 반회보를 비롯 홍보전단, 보건교육 등 주민홍보를 강화해 조기발견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여름철들어 수인성 이질과 식중독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인기 톡톡 【문화예술과】-3312-
-전남도, 유명관광지 등 문화소외지역 찾아 다양한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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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양로원과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립국악단이 펼친 부채춤을 비롯해 남도창, 사물놀이, 북춤 등 흥겨운 대중가수의 가요공연과 함께 민속놀이, 장기자랑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지난4월1일부터 화순 이서면 농촌 노인들을 위한 경로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7회에 걸쳐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공연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10개소의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 활발한 공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회에 걸쳐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지구를 비롯해 7월19일부터 8월30일까지 화순 금호온천지구에서 9월6일부터 10월11일까지는 구례 지리산 온천지구 등 유명관광지를 잇따라 찾는다.

이번 공연활동에 크게 인기를 끌어 주목을 받은 도립국악단은 지난86년 창단돼 서울과 부산, 인천 등 국내 대도시는 물론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주요나라를 순회하면서 700여회의 공연을 개최해 민간외교 사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국악보급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도립국악단이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기량높은 공연을 선보여 전통예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계기를 다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자유무역지역인 대불국가산단 배후도시인 주거단지에 대한 장기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는 등 택지분양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주변 일대 목포신외항을 비롯해 무안국제공항, 서해안고속도로, 신산업철도 등 각종 SOC사업의 대폭 확충과 도청이전 남악신도시까지 조성되고 있어 동북아 물류거점지역으로 부상한 이 일대에 대한 택지분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분양대상택지로 상업용지의 경우 모두 83필지로 ㎡당 가격이 31만원에서 49만4천원이며 주차용지는 3필지로 ㎡당 20만5천원에서 24만5천원에 각각 분양키로 했다.

또 준공업용지의 경우 모두 10필지로 ㎡당 가격이 11만4천원에서 12만9천원으로 필지당 가격은 47억3천700만원에서 많게는 61억7천100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특히 도가 분양할 대불주거단지는 모두 183만8천㎡로 1만1천598세대가 수용되며 이 일대 공공시설로는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1개교, 동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등이 들어선다.

이밖에 주변에 문화, 병원 등 관련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주거단지에는 충분한 녹지공간이 되어있는데다 천연잔디 축구장과 테니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도는 이번 분양을 위해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를 지불하고 중도금과 잔금은 3개월 단위로 12회 균등납부가 가능하며 5억이상의 경우 3개월단위로 48개월에서 60개월까지 할부판매할 계획이다.

또 택지를 일시불로 매입할 경우 분양가의 10%를 할인해준데 이어 분양대금의 50%이내에서 중도금 및 잔금대출을 알선해주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대불국가산단은 침체를 거듭해 왔으나 외국인 기업전용단지와 자유무역지역지정 등으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홍보위원 교류 연찬회 개최 【공보관실】-4987-
-전남도, 23일부터 이틀동안 전남.부산 홍보위원 33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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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분위기 조성과 국·도정 홍보관련 정보교환을 위해 실시해온 전남·부산 국민홍보위원 상호교류 연찬회가 23일부터 이틀동안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

양지역 국민홍보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부산시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94년부터 실시해온 이번 국민홍보위원 교류 연찬회는 22명의 전남홍보위원과 11명의 부산홍보위원 등 모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활동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함께 사례발표를 갖는다.

이날 연찬회에 초빙된 손병선 순천대 교수는 \\'탈냉전기 국가안보 문제와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참여정부의 대북정책은 대량살상무기 문제해결을 통한 군사적 긴장완화와 경제분야의 개혁·개방과 정치민주화라는 당면과제를 단계별로 결합·분리하는 등 조화의 범주에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교수는 따라서 \\"현 참여정부가 경제협력을 통해 긴장완화를 이끌어 낸다는 햇볕정책의 기능주의와 북한의 인권문제 등 정치민주화의 문제가 조화롭게 적용되도록 조정자 역할을 하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홍보위원들은 국·도정시책을 도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도민의 진솔한 여론을 수렴·반영함으로써 민관의 가교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한데 이어 도내 문화유적지인 나주 반남고분과 강진 다산초당, 목포 향토문화관 등을 차례로 답사하게 된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오전 나주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사회복지시설과 종교단체 자매결연식 행사에 참석 \\"전국에서 최초로 범 종교계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지속적인 자비와 사랑과 도움을 주는 것이야말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아직도 우리주위에는 이웃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과 종교단체와의 이번 자매결연은 큰 의미를 안고 있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소외와 고통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하고 이를위해서는 반드시 경제를 살려 전남이 전국평균 만큼은 잘살게 되고 전남도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범도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간곡히 당부.


전남도 천혜의 관광자원인 다도해가 전 세계 지구촌에 집중 소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아리랑 TV에서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도와 홍도 등 다도해와 보성 다향제, 함평 나비축제, 전통사찰 등을 소재로 25분량의 관광자원을 다큐멘타리로 제작해 세계 150여국에 25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전 세계에 방영된다.

이번에 방영될 주요관광지는 주로 여수 백도와 사도, 완도 청해진·보길도, 신안 홍도 등 다도해와 보성 다향제, 함평 나비축제 등 축제행사는 물론 해남 땅끝, 해남 대흥사, 미황사, 보성 대원사 등 도내 전통사찰이 소개된다.

또 보성 일림산과 해남 두륜산, 영암 월출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위주로 이를 다큐멘터리로 제작 방영함으로써 도내에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 방송제작을 위해 지난7일부터 4일간에 걸쳐 아리랑 TV제작진을 초청, 도내 관광자원인 문화유적지와 관광지에 대해 일반촬영에 이어 다도해 비경에 대해서는 항공촬영을 하는 등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방영할 아리랑 TV 비디오는 22일부터 10일간에 걸쳐 일본 현지에서 개최되는 한국관광 주간행사에 전남도 관광설명회용 홍보비디오로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비디오 구성내용과 제작이 우수함에 따라 국내외 기관방문이나 행사시 집중적으로 홍보용 비디오를 제작, 배부토록 할 계획이다.


한국풍속도와 도자아트 관광기념품전 최우수 【관광진흥과】-4691
-전남도,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도 예선서 모두 20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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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전남도 예선대회에서 목포 김영숙씨가 출품한 \\'한국풍속도와 도자아트\\'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나주 박계수씨의 \\'모필\\'과 해남 정기봉씨가 출품한 \\'녹청자 무궁화 호롱\\'이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장려상으로 17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남도 고유의 향토성과 특색을 가미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둬 입상작 20점과 출품작은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을 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관광기념품과 문화상품 분야로 구분해 15개 시군에서 일반기념품 분야로 47종에 381점을 비롯해 지역특화분야 15종 102점 등 모두 62종 483점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자격이 부여되며 본선에서 특선이상 입상자는 수상업체별 상품개발 자금 및 융자지원과 함께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국내 명품점 입점지원, 관련기관 홈페이지 홍보 등 관광기념품 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지난해에 비해 창의적이고 실험적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둔 것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도 지난해 심사위원을 배제한 가운데 관광공사 기념품 팀장과 유통전문가, 교수 등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남도고유의 문화적 특색이 반영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해 쇼핑관광 활성화와 도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03년 전남도 투자유치 설명회가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기업과 투자가들을 집중 겨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일본 현지설명회는 도쿄의 경우 오는 27일 뉴 오타니 호텔에서 오사카는 29일 힐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를 전남경제 살리기 원년으로 설정, 박태영 도지사가 전면에 나서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도가 해외에서 대규모 설명회를 여는 것은 도정사상 처음이라는 것.

박지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동경도를 비롯해 오사카부, 효고현, 고치현, 미야자키현을 차례로 방문하고 특히 도쿄와 오사카설명회를 직접 주재, 일본기업인과 투자가, 교포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불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율촌산단 등 전남의 매력적인 프로젝트와 민선3기 이후 달라진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권유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투자설명회는 잠재투자가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300여명의 투자가를 설명회에 초청, 투자상담을 통해 이 가운데 40여명을 집중관리 잠재투자가로 발굴하는 등 맨투맨식 투자교섭을 벌여 실질적인 계약성사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설명회에 맞춰 도는 오사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에 설치한 전라남도 오사카 통상사무소를 28일 개소, 일본시장에 수출할 상품과 바이어 발굴, 일본인 관광객 및 투자유치, 일본지방자치단체들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창구로 활용하는데 운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라남도 오사카 통상사무소가 소재한 오사카부는 무안국제공항이 완공되면 무안과 간사이국제공항간 직항로가 개설될 예정이고 조만간 광양과 오사카간 해운항로가 개설될 것으로 보여 수출상담 및 관광객 유치의 적지로 기대되고 있다.

박태영 도지사는 또 고치현과 미야자키현, 효고현을 차례로 방문 양지역의 지사와 회담을 갖고 당면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도는 일본에 이어 오는 9월 미국에서 10월엔 유럽에서 프로젝트별 소규모 상담방식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각각 열 계획이다.

도내 모내기 \\'순조\\' 저수량 \\'풍부\\' 【농산정책과】-4750-
-전남도, 저수율 97%로 평년 89%보다 높아 모내기 순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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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모내기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21일 현재 도내 모내기 면적은 계획면적 20만핵타의 18%선인 3만5천700핵타로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평년보다 일주일정도 늦게 하도록 권장한 것을 감안하면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율도 97%로 평년 89%, 지난해 86%보다 높고 기온도 섭씨 20도 안팎으로 비교적으로 높게 유지해 모내기와 어린모 성장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기계화로 적기보다 5-7일 빨리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미질향상을 위해 적기 모내기 유도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과거 생산량 증대에만 치중해 조기에 모내기 하는 습관과 기계화로 모내기가 적기보다 빨라지고 있으나 모를 일찍할 경우 생장기간이 길어지면서 병해충 방제, 잡초제거, 영양분 공급 등 관리측면에서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든데다 벼가 일찍 패고 등숙기의 온도가 높아 미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도내 도민들에게 지난해부터 적기 모내기운동을 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올해도 양질의 쌀 생산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권유했다.

농산물 판촉 유통업체 팀장과 손 잡는다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국내 유수 유통업체 대상 실질적인 판촉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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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시책을 두고 추진한 도내 농산물판촉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수 20대 메이저 농산물구매팀장을 도 자문위원으로 위촉, 도내 우수농산물의 산지투어를 갖는 등 공세적이고 실질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내 우수농산물의 판촉을 위해 수도권 여성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 1마을 1아파트, 1생산자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판촉전문가 그룹인 국내 대형 20대 메이저 농산물구매팀장으로 구성된 판촉자문위원단을 편성, 이의 운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22일 롯데백화점 구매팀장을 비롯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삼성홈플러스, 2001아울렛 등 국내 20대 대형유통업체의 구매팀장 27명을 전남도로 초청, 전남농업발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 위촉장을 수여한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나주 세지멜론작목반과 함평군 학교 RPC, 장성군의 백양사농협 버섯사업소와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체인 학사농장 등 산지를 차례로 방문, 생산현장에 대한 발전적 제안과 더불어 전남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를 촉발하는 계기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대형유통업체 바이어와의 교감을 통한 우리농수산물의 구매를 촉발시킴은 물론 판매전문가 그룹의 아이디어 수렴으로 체계적인 판촉시책을 개발하는데 이들의 지혜를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특히 우리농수산물 직매입 및 대외판촉활동의 자문역할을 담당할 이들 농산물 구매팀장들을 지역별, 계절별 지역농특산물의 수확기에 초청,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각종 지역축제시 현지를 초청,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를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자문단 운영으로 소비자 패러다임 변화의 적극적인 수용으로 시장교섭력을 제고한데 이어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교감에 의한 농산물 판촉활성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사, 여수지역상공인 경제살리기 동참 당부 【기업경제과】
-전남도, 2012세계박람회 유치. SOC확충 등 현안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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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여수비치호텔에서 여수지역 상공인 및 기업인 7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기업인이 겪고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지역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도민의 절대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0세계박람회 유치가 무산돼 아쉽다며 지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새정부와 협력해 2012 세계박람회 유치 등 지역민들의 좌절감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가진 특강을 통해 \\"가장 가난한 전남을 전국 평균수준만큼이라도 잘살 수 있도록 하는데 지역상공인과 기업인의 협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민선3기 도정의 기조를 경제살리기에 둬 경제우선의 도정, 실사구시의 도정을 펴나가는데 동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 3월18일 대규모 투자설명회서는 예상외의 대 성황을 이뤄 국내외 기업들과 49건에 2조3천2억원에 달하는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투자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지사는 앞으로도 잘사는 전남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기업유치 및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육성해 나가는 한편 농수산물 판로확충 등 총체적인 전남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지역 상공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2 세계박람회 유치와 SOC확충, 여수지역을 포함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박지사는 오는 6월 순천·광양지역 상공인 및 기업인과도 간담회를 갖고 잘사는 전남실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등 경제살리기를 위한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체육청소년과】-4533-
-전남도, 20일 담양문화회관서 청소년지도위원 등 6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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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일 오후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열린 1부행사에서 순천고 1학년 김경원 등 11명의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15명 등 모두 25명에게 문화관광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나주시 한국불우청소년 선도회 배영래 이사장은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로서 선정돼 오는 30일 문화관광부 중앙시상식에 참석,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1부행사에 이어 2부 청소년 한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청소년을 위한 그룹댄싱시범 공연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모처럼 일상을 벗어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련활동과 체험활동, 참여활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인적인 청소년 육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풍속도와 도자아트 관광기념품전 최우수【관광진흥과】-4691-
-전남도,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도 예선서 모두 20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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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전남도 예선대회에서 목포 김영숙씨가 출품한 \\'한국풍속도와 도자아트\\'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나주 박계수씨의 \\'모필\\'과 해남 정기봉씨가 출품한 \\'녹청자 무궁화 호롱\\'이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장려상으로 17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남도 고유의 향토성과 특색을 가미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둬 입상작 20점과 출품작은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을 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관광기념품과 문화상품 분야로 구분해 15개 시군에서 일반기념품 분야로 47종에 381점을 비롯해 지역특화분야 15종 102점 등 모두 62종 483점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출품자격이 부여되며 본선에서 특선이상 입상자는 수상업체별 상품개발 자금 및 융자지원과 함께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국내 명품점 입점지원, 관련기관 홈페이지 홍보 등 관광기념품 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지난해에 비해 창의적이고 실험적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둔 것으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도 지난해 심사위원을 배제한 가운데 관광공사 기념품 팀장과 유통전문가, 교수 등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남도고유의 문화적 특색이 반영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해 쇼핑관광 활성화와 도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종교단체 자매결연 체결 【사회복지과】-4515-
-전남도, 기업체. 학교 등 결연범위 확대 참여분위기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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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생활자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종교단체와의 자매결연 행사가 결연기관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날 나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종교단체 70명과 복지시설 68명 등 결연기관 대표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갖고 자매결연 증서교환 등을 비롯해 부대행사로 시설생활자의 작품전시와 도청직원 봉사활동 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에서는 기독교의 경우 여수 동광교회 신용호 목사와 목포 빛과 소금교회 조현용 목사를 비롯해 천주교 광주교구청 이재술 신부, 불교교에서는 화엄사 명섭 주지스님과 대흥사 도형 주지스님 등이 선도적인 활동을 보인 끝에 주도적인 역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그동안 범종교계의 전폭적인 협조와 참여속에 각 교단별로 자매결연을 추진 지금까지 70개 종교단체가 참여해 114개 시설중 60%인 68개 시설이 결연됐다.

이밖에 도단위 자매결연 행사는 지난3월 개최된 시설장 회의를 통해 종교단체 대표자와 만나는 자리를 주선해 줄 것을 희망함에 따라 전격 이뤄졌다.

특히 이번 종교단체가 앞장선 시설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전남도에서도 지난4월 실과소 41개소와 시설 46개소가 결연을 맺고 연2회이상 시설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한편 청소와 세탁, 목욕 등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또 앞으로 동일지역을 무대로 노인시설 11개소와 아동시설 11개소가 결연을 맺어 상호방문 등을 통해 부모자식의 정을 나누고 교류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결연행사를 기폭제로 전 종교단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체와 학교 등으로 결연범위를 확대시켜 단체결연 뿐만 아니라 개인결연으로도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해양쓰레기 발생 지정 전담제 운영 【수질해양과】-4678-
-전남도, 항포구 및 해역 감시기능 강화 중점 관리지역 전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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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과 풍요로운 바다가꾸기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8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20일부터 해안가 대청결운동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바다정화활동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바다쓰레기 수거량은 2만2천172톤으로 발생량 2만5천톤의 89%를 차지해 이는 어장면적이 전국의 51%인 13만1천핵타인데다 도서수만도 전국의 62%에 이르는 해양여건상 쓰레기발생량이 많아 체계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이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어업인들의 어망과 어구 보수 및 어구정리시 주로 발생한데다 태풍.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해상에 부설된 어구의 피해가 쓰레기발생의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또 일반쓰레기도 항,포구 및 어촌주변지역 주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인한 생활쓰레기 방치 및 관광객 또는 낚시객들의 쓰레기 불법투기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이번 대청결운동을 통해 관광지 해수욕장과 항포구, 어촌주변 양식장, 인근해안 및 해상불법 투기된 쓰레기는 물론 수산양식 폐자재, 폐선, 폐어구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효율적인 바다정화활동을 위해 1사1연안 담당 및 바다 청소의 날 운영의 내실화와 바다의 날, 환경의 날 및 각 계절별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펴기로 했다.

또 올해도 어장정화선의 운영으로 대대적인 어장정화사업을 실시, 도 4천215핵타와 시군 4천913핵타를 대상으로 정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도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발생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항포구별 환경감시원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불법투기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어업인들의 경각심 고취 및 해양쓰레기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지역에 대한 지정 전담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ㅇ…임인철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9일 오전 나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2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광주를 포함한 전남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특히 나주지역은 임진왜란이나 구 한말과 같이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의병을 일으키는 등 구국활동이 활발했던곳이며 광주학생운동의 진원지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5·18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유가족과 부상자, 그리고 5월단체 관계자들의 위로를 격려.

임부지사는 특히 \\"5·18정신을 범 국민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다시는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이 지역이 민주주의를 수호한 성역으로 세계인들에게 각인돼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 땅에 진정한 자유와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간곡히 당부.
박지사, 투자유치 발빠른 행보 거듭 【투자유치단】
-전남도, 주한중국대사 및 전 주한미상공회의소회장 잇따라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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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최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의 유일한 외국인 위원으로 위촉된 제프리 존스와 면담을 갖고 각종 규제개혁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이빈 주한중국대사도 만나 경제 및 투자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지사는 이날 전 주한미상공회의소회장이기도 했던 제프리 존스와의 면담을 통해 \\"IMF경제위기 당시 국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한 업무가 외국투자 유치에 따른 각종 규제를 철폐했었다\\"고 술회하고 \\"그러나 우리나라는 외국기업들이 기업하는데 아직도 장애가 되는 규제들이 잔존해 있다\\"며 향후 불필요한 규제철폐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박지사는 한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바뀌고 있는 전남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지난3월 대규모 투자설명회시 전남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동영상 제작에 협조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대해 존스위원은 \\"중차대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히고 규제사례를 수집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규제철폐와 외국인 투자는 동반자관계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외국기업인들에게 전남투자를 적극 권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이날 또 이빈 주한중국대사도 만나 전남도의 개선된 투자여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중국본토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 경제주체로 자리잡은 화교자본가들을 전남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지사는 세계 경제강자로 부상한 중국과 전남도와는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해 나갈 분야가 많다고 말하고 특히 조선분야와 철강, 화학, 신소재분야 등을 예를 들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제의했다.

박지사는 또 전남의 목포가 우리나라에서 중국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부상하면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어 동북아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화상들의 사업거점으로 유리한 점을 집중 부각했다.

이에대해 이빈 대사는 한중간의 교역은 그 어느나라보다 활발히 확대되고 있어 지난해 일본을 제치고 중국이 한국의 제2의 시장이 됐다고 말하고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서 협력이 늘어나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원국동 주한화교경제인협회장은 아시아의 1000대 기업중 517개가 화교자본가들이라고 밝히고 세계화상대회를 최대한 활용해 화교자본가의 한국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귀뜸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에어컨 가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대형빌딩 냉각수에서 발병되는 레지오넬라균 검출여부를 위한 정밀 조사를 벌인다.

전남도는 도내 사무용빌딩 124개소를 비롯해 공장 11, 병,의원 45개소 등 냉각수 244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2개월동안 시군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냉각수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사전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조사에서 일반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1천-1만마리/ℓ이면 살균소독을 권고한데 이어 1만-10만마리/ℓ이면 요주의, 10만-100만마리/ℓ이면 긴급처치에 나서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균은 목이 아프고 고열과 설사 등 감기증세를 보이다 폐렴으로 발전할 경우 치사율이 15-20%에 이르는 독성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각 시군별로 대형빌딩 냉각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출여부를 정밀 조사한 뒤 부적합시설의 경우 냉각탑 작동중지 등 긴급조치에 나서겠다\\"며 \\"특히 중앙공급식 냉방장치를 갖춘 대형빌딩의 경우 에어컨 가동시 냉각수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불 등 도내 산단 임대산업단지 조성 【지역계획과】-4807-
-전남도, 분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청신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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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임대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해룡지방산업단지와 나주지방산업단지 등 도내 4개소의 산업단지가 국민임대산업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산단조성과 분양이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올해부터 10년동안 지방소재 산단에 국고를 지원, 중소기업에 저렴한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미분양·미개발 산업단지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순천 해룡과 나주 등 지방산단 2개소와 대불, 여수 등 국가산단 2개소를 국민임대산업단지로 각각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은 지자체와 토지공사, 수자원공사 등 공공사업 시행자로서 재원분담은 국고보조 30%를 비롯해 재정융자 30%, 사업시행자 30%, 입주업체 10%를 부담해 산업용지를 조성한 뒤 입주업체에게 임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앞으로 전국 14개소 203만평 가운데 전남도가 4개소 41만평으로 순천 해룡산단 10만4천평과 나주산단 9만평을 지자체에서 시행한데 이어 대불산단 6만4천평,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에 15만평은 토지공사와 수자원공사에서 시행하게 된다.

국민임대단지의 경우 단지 기반시설비 전액인 총 조성비 30%를 보조하게돼 공급가격이 저렴하고 5년이후 분양이 가능해 사업시행자의 부담도 경감됨에 따라 산단의 조성과 분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올해 사업지구에 대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과 함께 연내에 임대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에도 국민임대산업단지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율촌제1지방산단 7만평과 광양국가산단 명당지구 10만평을 추가지정을 요청중에 있어 올말 건설교통부의 추가지정이 기대되고 있다.

대규모 투자유치매니저 발굴 착수 【투자진흥과】-4686-
-전남도, 잠재투자가 발굴 등 투자관련 정보 및 MOU체결. 투자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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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하고 있으나 앞으로 투자유치매니저를 발굴 이들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해외투자가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구축된 인사를 투자유치매니저로 위촉해 투자유치에 활용할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투자유치부서 공무원의 부족한 인적 네트워크를 아웃소싱을 통해 이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현재 72명인 투자유치매니저를 200명선까지 확대 발굴하고 잠재투자 발굴과 함께 투자관련 주요정보, 자료수집에 이르기까지 매니저의 역할분담을 통한 또다른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들에게 잠재투자가와의 투자상담을 통한 MOU 체결 및 투자실현과 함께 도에서 요청한 투자상담에 이르기까지 과업들이 부여된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투자유치인센티브보상금제를 근거해 사후에 과업수행 여하를 별도심사한후 성과급을 지급하되 필요시 과업착수금을 선지급하는 방안도 도입해 이들을 현실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의약업소 불법행위 강력 퇴치 【보건위생과】-4523-
-전남도, 처방의약품 임의조제 등 불법행위 사전차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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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의약분업 정착과 고질적인 불법의료행위 등의 병폐를 척결하기 위해 담합의혹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의·약사 감시공무원과 의약분업 특별감시단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담합 및 임의조제 등 의약분업 위반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고 보고 이에대한 강도높은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20일부터 8일동안 목포와 무안, 나주, 장흥지역 164개소의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도 의약분업 실태조사원과 시군 의약감시원의 합동조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의료기관의 특정약국에 대한 환자안내 행위와 원내 및 임의조제, 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행위 등 의약분업 위반행위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해 불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강력한 제재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또 무자격자의 의료행위를 비롯해 면허외 의료행위 여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임의조제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암행단속을 실시, 의약분업의 조기정착화를 유도하는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고발.진정.민원 등이 잇따라 제기된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해서는 중점감시대상으로 선정, 의약분업에 따른 각종 폐해사례가 드러날 경우 고발 또는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7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도내 운전기사 공직자 체육대회에 참석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지방행정 조직의 최일선의 그늘진 곳에서 근무해오면서도 불평없이 맡은바 소임을 다해온 운전기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날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료직원간의 친선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도와 시.군간의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주문.

박지사는 또 \\"뛰고 달리고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는 가운데 동료간의 깊은 신뢰와 우애를 쌓는 한마당이 되고 땀흘린후 상쾌함도 맛보게될 것\\"이라며 \\"비록 경기의 승자와 패자의 희비는 엇갈리겠지만 진정한 승부를 떠나 동료간의 더욱 친숙해진 값진 선물을 선사하게될 것\\"이라고 강조.

전남도는 실명위기에 처해있는 도내 저소득노인 101명을 대상으로 무료개안수술을 지원한다.

도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4월 보성군 관내 65세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중 안 검진희망자 313명을 상대로 정밀 안 검진을 실시한 결과 101명이 백내장 등 개안수술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져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개안수술을 의뢰했다.

이들 노인들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지정한 안과전문 병원에서 개안수술을 받게되며 수술비 총액중 본인부담액 전액을 동 재단에서 부담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도 노인 안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안과시설이 취약한 함평과 영암, 무안, 진도군 등 저소득노인 1천300명에 대해 올 9월중 추가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키로 했으며 진단결과 개안수술이 시급한 노인은 곧바로 개안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통계청과 전남도 및 일선 시군에서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도내 5인이상 3천400여개 광업 및 제조업을 대상으로 한 2002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통계조사는 도내 광업 및 제조업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은 물론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대학과 연구소 등의 연구활동 및 국제비교 등에 필요한 자료와 광공업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표본조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가운데 광업 또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서 2002년 12월 31일 현재 종사자수가 5인이상이거나 2002년
조업기간중 월평균종사자수가 5인이상인 사업체 도내 3천400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공장용의 경우 종사자수와 출하액, 유형자산 등 16개항목이며 본사용으로는 종사자수, 출하액, 본사 및 관할사업체 내역 등 10개항목, 정보통신부문은 전산장비 보유현황, 인력구분 등 5개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결과 각종 정책수립 등 통계작성에 목적을 두고 사용되며 개별사업체의 비밀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에 의거 철저히 보호 받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조사를 위해 임시조사원이 직접방문을 통해 조사가 이뤄지며 조사대상 결과는 오는 9월 공포되며 12월에 보고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17일 오전 나주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도 및 시.군운전공무원가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 공무원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된 운전원 체육대회는 업무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운전공무원의 사기를 앙양하고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85년 처음 시작한 이후 IMF를 맞아 일시 중단됐으나 민선3기들어 부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제1부 박태영 도지사의 배구 시구를 시작으로 400미터계주와 줄다리기 등 종목별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부는 시.군별로 각 1팀이 장기자랑을 경연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주를 맘껏 겨루기도 했다.

팀 구성은 지리적 여건과 팀인원을 고려 동부팀과 서부팀, 남부팀, 북부팀 등 권역별 4팀과 도청 산하기관 1팀을 포함해 총 5팀으로 편성해 경기를 가졌다.

선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던 도-시·군 경제정책협의회서 지난1·2회 회의결과 모두 89건의 각종 안건이 제기됐으나 지금까지 완결 48건에 46%인 41건이 현재 추진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완결된 안건의 경우 구례와 보성군이 제안한 농업진흥지역 관리제도 개선은 지난1월 농림부에 농업진흥지역 관리 및 농지조성비 감면 확대를 건의한 결과 농업진흥지역 지정비율이 70%이상인 시군은 1핵타미만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고 개발제한구역내 진흥지역의 농지 해제시는 대체지정 없이 진흥지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도서개발 연륙·연도교 시범사업 도비지원을 제안했던 완도군의 경우 지난 98년 행자부의 제2차 도서개발 10개년계획 수립시 도서개발 연륙·연도교 사업이 미포함됐으나 지난해 12월 수정계획 수립시 반영이 결정돼 2003년 도 본예산에 도비 15%를 반영하기도 했다.

이밖에 담양군의 농·특산물 판촉행사 공동개최를 비롯해 영암 대불산단 가로등 이설, 여수 관광마케팅 공동추진, 강진 도단위 도자기 연구센터 설치,광양시의 국공유지 민간임대관련법 개정 등 모두 48건을 완료했다.

도는 또 현재 추진중인 안건으로 순천시가 제안했던 신소재 기술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은 지난해 11월 건립부지가 확정돼 지난해말 건축설계 지침을 작성한데 이어 올 2월부터 부지매입을 착수 현재 설계중에 있다.

이와함께 고흥군이 제안한 수산자원보존지구 지정해제건의 경우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해양수산부에 수산자원보전지구내 각종 행위제한 완화를 건의했으나 정부의 환경보전 정책 강화에 따라 미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4월 재경부와 건교부, 해수부 등에 지정해제 및 행위제한 완화를 재 건의해둔 상태다.

또 진도군이 제안한 해양관광벨트화 사업추진은 어업과 관광의 복합기지화를 위해 바다·육상 양식단지를 조성,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 2월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대상으로 선정, 추진중에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일선 시군이 제안한 현안안건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분석한 뒤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처리의 효율성을 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수도권 수산물 판로 대책 강화 【어업생산과】-2824-
-전남도, 16일 상황실서 전남지역 수협장 참석 판매대책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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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어장면적 축소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소비둔화, 값싼수산물 수입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수산물 판매촉진 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16일 상황실에서 전남지역 수협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판매촉진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수산물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수산물 수출개척단 운영과 함께 대도시 부녀회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고객확보 차원의 생산현장 방문을 통한 팸 투어를 적극 전개키로 했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한 수산물 판로 확보에 주력키로 하고 고품질 생산 및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서 지난4월 서울에서 개최한 전남수산물 페스티벌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치하하고 앞으로도 수산물 판매와 관련,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이날 조합장들은 도와 수협이 수산물판매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자체어업구조조정, 중앙정부의 예산확보 활동 등 도내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도와 수협이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회복지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사회복지과】-4529-
-전남도, 16일 시군 사회복지관계자 50여명 참석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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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도와 시군 사회복지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책추진과 관련해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남이 타시도에 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아 복지수요가 그만큼 많은 지역으로서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를 통해 복지 전남을 구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복지분야에서도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경제살리기와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복지전남을 구현하는데 발빠른 대응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 이날 시설과 종교단체 자매결연 등 당면현안사항 설명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가정봉사원 파견사업 등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토론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해 나갈 수 있는 정책발굴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복지여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산업평화정착 결의문 채택 【기업경제과】-3210-
-전남도, 16일 상황실서 22개 시장 군수 노사화합 호소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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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6일 상황실에서 일선 22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도내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도민적 호응과 노사화합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상황실에서 개최된 시장·군수 경제정책협의회에서는 전태홍 목포시장의 낭독과 함께 만장일치로 채택된 산업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결의라는 제하의 결의문에는 전남경제 살리기를 원한 도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합심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 산업현장에서 노사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산업평화정착을 위한 범도민적인 공감대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에 시장.군수들이 앞장선다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한편 시장.군수 일동은 이번 결의가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도민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그동안 알려진 이 지역의 강성 노조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전남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라는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생물·신소재산업 육성체제 출범 【지식기반과】
-전남도, 생물산업·신소재산업 센터소장 임용 및 임시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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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생물 및 신소재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같은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6일 생물산업연구센터와 생물산업지원센터 및 신소재산업지원센터의 소장을 각각 임명하고 임시사무실을 개소,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그동안 생물산업 및 신소재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난해 생물산업진흥재단과 신소재산업진흥재단을 출범시킨데 이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3개센터 소장을 임용, 도청내 임시사무실을 마련함으로써 업무추진이 활기를 띠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센터소장들은 나주 생물산업지원센터 소장에 여수대 김진만 교수와 화순 생물산업연구센터 소장에 전 녹십자 백신연구소 김종수 소장, 순천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장에 포스코 책임연구원인 윤우석씨 등이 임용됐다.

한편 도 전략산업으로 오는 2006년까지 생물산업 652억원과 신소재산업 220억원 등 모두 872억원이 투입되며 이달중 설계용역을 거쳐 10월 1만㎡ 규모의 생물산업지원센터를 나주시에 5천㎡ 규모의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 순천시에 각각 착공하게 된다.

특히 이들 3개센터는 바이오 및 신소재관련 기업의 창업은 물론 사업화지원 및 신기술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도내 각 대학과 연구기관들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전남도 전략산업 육성의 메카로 부상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또 이들 3개센터의 본격적인 준공에 앞서 오는 6월부터 해당 시군과함께 기업방문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업설명회 개최 등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해 약 100여개의 관련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같은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그동안 1차산업위주의 취약한 지역산업구조가 첨단 고부가가치지식기반 산업구조로 바뀌게 돼 기업창업 활성화 및 고용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 사진 나우누리 전송)

제3회 도-시군 경제정책협의회 개최 【자치행정과】-4435-
-전남도, 도지사 주재 시장.군수 참석 전남경제살리기 중점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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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6일 일선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영 도지사 주재로 제3회 도-시군 경제정책협의회를 갖고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전남경제살리기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투자유치 현황과 과제, 관광입도를 위한 관광개발 활성화 방안, 농산물 판촉사업의 본격추진 등 모두 3건을 집중 협의하고 특히 지난3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이후 투자실현이 성사된 건에 대한 향후 관리대책과 투자양해각서 체결업체의 투자현실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시군단위의 독립적 해결이 어려운 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인 토론을 가졌다.

또 이날 그동안 투자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노사분규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와 시군이 인식을 같이하고 산업평화운동 범도민 참여열기 확산 및 공감대 조성을 위해 시장.군수의 공동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와함께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배타적 정서와 복잡한 행정절차가 관광입도 실현에 오히려 장애요인이 됐다고 보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시군 관광개발행정지원단을 구성, 사업계획 승인부터 착공시까지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한편 토지매입과 지장물 및 어업권 보상 등 업무를 대행해주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밖에 농산물 판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고객 확보운동을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농업인, 일반시민 등에게 확산, 고정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하고 전남 농.수.축.특산물 상품설명회 개최 등 우수농산물에 대한 판촉활동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열린 3회협의회에서는 회의안건을 3건 이내로 대폭 축소하고 안건범위도 전남경제살리기 시책으로 한정했으며 현장감 제고를 위해 앞으로 협의회 개최장소를 사안에 따라 시군 순회개최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5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각 부처에서 이달말께 각각 예산처로 이송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말하고 당초 소관부처에서 반영되지 않는 예산은 예산처의 신규확보가 사실상 어렵다\\"며 \\"무엇보다 소관부처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도 현안사업들의 순조로운 추진을 당부.

오부지사는 특히 이날 \\"최근 화물연대 파업 등 각종 집단행위들이 잇따라 발생해 정부차원에서 위기관리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도여론계의 부활을 진단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각 실국별로 소관업무에 대한 집단행위 등에 대해 사태발생 초기부터 이를 인지, 관련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나름대로의 위기대처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일침.
봄철 산불발생 32건 지난동기대비 18건 줄어 【산림과】-4419-
-전남도, 32건에 17.79핵타 발생 지난5년 평균대비 산불38%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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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남도내 봄철 산불발생은 모두 32건에 17.79핵타가 발생해 이는 지난 5년평균대비 산불과 피해면적이 각각 38%와 8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봄철 산불발생의 감소요인은 이 기간동안 잦은 강우로 예년보다 10여일 정도 빠른 녹음과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적극적인 순찰 및 조기대처로 산불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기간동안 32건 발생에 17.79핵타가 피해를 입어 피해액만도 2천557만1천원으로 주로 성묘객 등 입산자들로 주류를 이뤘으며 논밭두렁,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커 이는 전년동기 50건에 비해 발생건수와 피해면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산불예방을 위해 418개소에 21만2천핵타에 걸쳐 입산통제지역으로 설정한데 이어 218개소 755키로미터에 걸친 등산로 폐쇄조치와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책 마련에 발빠른 대응을 보여 산불을 근원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또 산불위험경보 및 경계경보 등 산불위험예보제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으로 인한 감시 및 진화인력을 대폭 보강한 것도 산불감소의 주요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봄철산불방지대책기간동안 운영한 산불예방 청소년 봉사단 운영은 전국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승려 산불진화대 조직과 신고소 운영도 우수 수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줄이기 위해 산불비상근무 방법 개선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확대운영하는 한편 상황실 근무인원을 최소화하고 비상체계 구축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하는 등 년간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별 6명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조직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 봄 경지정리사업 93% 순조 【농업기반과】-4548-
-전남도, 도내 27지구 1,851㏊ 100% 사업 착수 93% 공정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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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착수한 봄 경지정리사업이 93%의 순조로운 추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지정리사업은 올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일반경지정리 22지구 967㏊를 비롯해 대구획경지정리 5지구 884㏊ 등 총 27지구 1천851㏊로 전체공정 93%를 보이고 있다.

특히 봄 기상변화로 인해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정지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 신뢰감을 형성함은 물론 사업시행 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막판 부실시공 방지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경지정리사업때마다 발생한 각종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현장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농민들의 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해결함은 물론 사업추진과 환지계획에 따른 설명회도 가져 상호 신뢰감을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37㏊가 완료돼 89.3%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개발 신규사업 발굴 【기획관실】-4223-
-전남도, 반영요구한 100건중 38건 미반영돼 신규사업 추가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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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건설교통부가 발주하고 국토연구원에서 수행중인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폭 반영될 신규사업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14일 목포와 무안, 함평, 영광, 신안 등 5개시군이 당초 국토연구원에 반영을 요구했던 목포삼학대교 등 100건의 사업 가운데 62건이 반영되고 38건이 반영되지 않아 앞으로 미 반영된 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 연구용역에 대폭 반영해줄 수 있도록 국토연구원에 요구키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 1시4군을 비롯해 전북 2시2군, 충남2시 3군으로 용역기간은 지난해 5월부터 오는 7월까지로 연구내용은 제4차 국토개발계획과 서해안 개발계획을 연계해 서해안 개발축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국토연구원은 3회에 걸친 시군 지역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달 전남도와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연구용역 초안에 반영된 62건의 사업에 대해 도의 의견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앞서 도는 지난해 7월 남악신도시·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 용역결과가 본 연구용역에 포함될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그동안 미 반영된 사업과 신규사업들을 발굴해 이달말까지 국토연구원에 추가자료를 제출키로 했다.

건설공사 품질관리시험 교육 실시 【도로관리사업소】
-전남도, 토공 등 13개 종목 부실공사 사전예방 다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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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로안전관리사업소는 건설공사의 견실시공과 부실공사 사전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품질관리시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이틀간 건설공사 품질관리시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도 및 시.군에서 시행중인 건설공사현장에서 직접 종사하는 품질관리시험 실무담당자 등 180명을 2기로 나눠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토공과 콘크리트, 아스콘 등 13개종목을 대상으로 품질시험요령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도로안전관리사업소는 지방자치 초기인 지난96년부터 올해까지 2천500여명을 교육해 부실공사 사전예방과 견실 시공정착에 나름대로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로안전관리사업소는 앞으로도 품질관리 시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실시공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내고장 관광홍보 도우미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21세기는 관광의 시대로 관광산업은 외화 가득율과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높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전남은 제조업 등 전통산업에서 비록 뒤졌지만 관광산업에서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어 관광산업의 활력소가 기대.

특히 박지사는 \\"2천여개의 아름다운 섬과 6천400㎞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세계 5대 갯벌 등 세계적인 해양관광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지정학적으로도 거대한 동북아 시장의 한복판에 있다\\"며 \\"이같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 국제규모의 대규모 위락단지를 집중 개발해 전남도를 21세기 동북아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는 물론 관광홍보 도우미의 역할이 크다\\"고 보고 관광촉매제 역할을 당부.
에너지절약 \\'산업체 자발적협약\\' 추진 【산업자원과】-3234-
-전남도, 업체 특성 살린 맞춤형 목표율 제시 협약목표 달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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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현 에너지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2003년도 산업체 자발적협약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미협약업체에 대한 자발적협약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미협약업체 제로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 방문과 업체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목표율을 제시, 에너지절약 협약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도가 마련한 자발적협약사업은 기업 스스로 5개년동안의 에너지절약 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해 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는 협약기업에 대해 이행을 지원, 국가와 기업이 공동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윈윈전략의 에너지 시책으로 지난9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도는 그동안 에너지 사용량 5천toe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홍보한 결과 광양제철소 등 38개업체가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말 현재 참여율이 72%로서 전국평균 61%에 비해 크게 앞서 앞으로 이 협약을 통해 2천500억원 이상의 에너지절약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변동 연리 3.5%의 에너지절약시설자금을 사업장당 100억원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산학연합동으로 구성된 전문기술지원단의 기술자문과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이라는 대외적이미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된다.

도는 앞으로 자발적 협약방식을 협약중심에서 사후관리 중심으로 운영체제를 바꿔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한편 에너지절약기반 조기구축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 5천toe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운동에 동참할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최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대형건물이 크게 증가해 올 상반기중에 건물부문으로까지 확대적용키로 하고 산자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공동으로 대상건물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거쳐 협약대상자를 선정, 체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서비스헌장 포스터 현상공모 【총무과】-2000-
-전남도, 행정서비스 헌장제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 무엇이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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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98년부터 추진중인 행정서비스 헌장제도의 추진과 대국민 서비스 구현을 위한 행정서비스헌장 포스터를 공모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정서비스헌장제도는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및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보상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이의실천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포스터 공모는 작품주제가 행정서비스 헌장 이행·실천에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도는 물론 국민들이 행정서비스 헌장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또 행정서비스헌장이 국민에게 보다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행정서비스 헌장제도가 확대, 발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해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한달동안으로 응모자격에 대한 제한이 없으며 포스터의 작품규격은 2절 아트지와 5도색 이내로 응모자가 직접 또는 우편으로 도와 일선 시·군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행자부는 이번에 공모된 작품에 대해 최우수작 1점과 우수작 2점을 선정, 상장과 푸짐한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전남도, 암센터 건립 유치 추진 【보건위생과】-4230-
-전남도, 암환자의 조기건진 및 전문적인 질병치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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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암센터 건립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전체 질병 가운데 암환자가 전국적으로 25만1천125명중 전남의 경우 1만2천994명으로 인구 10만명당 650명이 발생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서울 등 타지역 진료를 받고 있어 연진료비 유출만도 1천200억원으로 추정,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도는 올해말 완공예정으로 화순군 화순읍 일십리에 건립중인 전남대학교 화순농어민병원내에 250억원을 투입 300병상 규모의 암센터유치를 위해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서를 상대로 국비 등 예산확보를 전개한데 이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암센터 유치에 대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암정복 10개년 계획 수행 등 국가 참여복지정책실현을 위해 최근 암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권역별 암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암관리법이 제정 공포돼 유치에 한층 탄력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암센터가 앞으로 건립될 경우 암환자의 조기검진 및 전문적인 치료 등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등 도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방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외국인 \\'전남생활 가이드북\\' 발간 【투자진흥과】-4793-
-전남도, 외국인 투자가 생활편의 도모 영문판과 일본판으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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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거주한 외국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과 외국인 투자가들을 위해 전남의 실생활에 필요한 \\'전남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영문판과 일본어판으로 모두 3천여부가 발행된 \\'전남생활 가이드북\\'은 전남의 특색과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지리, 언어, 역사와 함께 입국에서 출국에 이르는 출입국 절차와 공항안내, 주택정보에 이르기까지 짜임새있고 다양한 정보들로 외국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외국인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은행이용방법, 한국의 교육제도와 외국인학교 소개, 도와 시군등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물론 전화번호 및 먹거리, 볼거리 등도 소개했다.

도는 이번 가이드북을 주한외국인대사관과 주한외국인 상공회의소,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및 도내 거주외국인 등에게 각각 배부하고 광주공항 등 도내 소재 관광안내소와 시군청민원실에도 비치해 외국인이 전남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말현재 광주·전남에 거주한 외국인은 약 9천여명에 이르며 도내에 소재한 외국인 기업수만도 한국바스프사 등 65개사로 현재 가동중이거나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전남도는 외국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표지판 영문병기를 비롯 관광안내소에 통역관을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함은 물론 대불산단과 경제자유구역구역에 각각 외국인학교를 설립, 외국인자녀의 교육인프라시설을 구축하는 등 외국인이 전남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생활 가이드 북 책자 사진 전송)

광양항 수송량 정상화 대비책 마련 부심
-전남도, 박태영 도지사 광양항 방문 정상화 특단의 대비책 마련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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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잇따른 파업으로 이지역 광양항도 수출입 화물운송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야적할 여유가 있는 점을 감안, 광양항이 부산항의 대안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긴급대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광양항의 전체 야적량은 3만4천TEU로 40%선의 장치율을 보이고 있어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앞으로 장기화 될 경우 국내외의 선사들은 광양항을 부산항의 대안항으로 볼 확률이 커 이를 기회로 활용하는데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

그러나 현재 광양컨테이너지회는 운송요율 30%인상과 알선수수료 인하, 어음결제 폐지, 운송료 투명화 등의 요구조건을 내세우며 사측을 상대로 협상을 전개하고 있으나 아직껏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따라 박태영 도지사는 14일 광양컨테이너항을 전격 방문하고 \\"앞으로 부산항에서 전이되지 않을 경우 2달이상 능력이 되지만 부산항에서 대규모 화물이 들어올 경우 열흘도 버티기 어렵다고 진단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의 대화해결을 유도한데 이어 노조간부들을 상대로 불법행위만은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지사는 또 \\"향후 협상타결 전망을 정부의 노정협상결과와 부산화물연대의 수용추이에 따라 광양컨부두 노조의 타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나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화물연대 파업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권 중형조선소 유치 추진 【투자진흥과】-4686-
-전남도, 서남권일원 1-3만톤급 중형 조선소 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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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제2의 조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권에 삼호중공업과 중소형 조선소와의 전략적 제휴로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중형 조선소 유치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불산단의 경우 기업유치 기반 조성과 주변 SOC확충 등 정부의 꾸준한 인프라 지원으로 조선산업 관련 기업유치에 여건이 성숙됐다고 판단하고 서남권 일대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시장전망이 밝은 1-3만톤급 중형 조선소 2개사를 유치하는데 목표로 잡고 국내 조선업계 대상 투자유치 순회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일본 조선업계 대상 개별 투자아이템을 작성, 투자교섭에 착수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대불산단내 20만평 규모의 조선부품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기존에 입주한 27개업체에 이어 내년까지 15개 업체를 신규로 유치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서남권 30여개의 중소형 조선소에 대한 생산기술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서남권선박기술연구센터도 유치키로 했다.

이밖에 도는 중장기적으로 관광 레저용 고부가가치 선박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양레저 선발설계 및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레저 선박 수입대체 및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자생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2003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기업경제과】-4393-
-전남도, 고객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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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될 2003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다음달 24일 남도예술회관에서 막이 오른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객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해 실시될 이번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대회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우수상 이상 분임조의 경우 오는 9월 개최될 전국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에 노력한 공정별 애로극복사례 및 실패사례 등 타 분임조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실감있게 발표함은 물론 으뜸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유효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두 5개부문으로 나눠 실시될 분임조 개선사례분야는 현장부문을 비롯 설비, 사무·서비스, 건설, 공기업·공공기관부문 등이 해당되며 참가를 신청한 대상업체는 한국표준협회에 공식등록된 분임조로서 공장당 각 부문별 1개분임조로 이달 24일까지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식기반형 우수분임조를 적극 발굴함은 물론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차원높은 기업경영의 품질향상을 이룰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3일 오후 도청기자실에서 최근 화물연대의 잇따른 파업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현재 부산항의 마비사태로 수출입 화물의 선적·하역작업이 차질을 빚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회를 광양항의 물동량을 늘리는 호기로 삼고 삼성전자를 비롯 국내 굴지의 화주들을 상대로 광양항의 안정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송선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계기를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

오부지사는 또 \\"이날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도청과 시군간 동향파악은 물론 상황파악의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직제개편을 통해 여론계를 부활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도와 시군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의 부활을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일침.
담양호 \\'소수력발전소\\' 건설 청신호 【산업자원과】-4564-
-전남도, 환경피해 최소화 및 외화절감 년간 4,292천㎾h 전력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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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농업용수 전용댐인 담양호에 1천400㎾급 규모의 소수력발전소가 건설돼 오는 2005년부터 친환경 청정에너지 개발이 보급될 것으로 보여 외화절감은 물론 환경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국내는 에너지 97%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대체에너지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자원을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다목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나서 기대를 걸고 있다.

담양호 소수력발전소는 정부에서 15억원과 담양군 및 농업기반공사에서 7억원 등 모두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부터 2년간에 걸쳐 지역에너지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농번기철인 5월부터 9월까지 하류로 흘러보내는 농업용수를 이용해 연간 4백29만2천㎾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고 이를 한국전력에 판매할 경우 연간 2억2천600만원의 수익이 기대되며 담양군과 농업기반공사가 판매수익을 갖게된다.

이는 유휴 수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성수기인 여름철 전력난을 해소하고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의 생산으로 환경오염 최소화와 함께 외화절감 효과를 가져올뿐만 아니라 대체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산교육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체에너지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앞으로 지속적인 새로운 대체에너지 발굴과 보급 등으로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운영중인 재단법인 예향장학회(이사장 박태영)는 2003년도 예향장학생으로 선발된 공무원 자녀를 비롯 대학 재학중인 공무원 등 모두 2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60만원씩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도는 12일 도청회의실에서 예향장학생 250명 가운데 공무원본인 대학생 51명을 비롯해 공무원 자녀 장학생 172명, 시장·군수 추천자 27명 등 대표자들을 초청, 예향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예향장학생은 도산하 5급이하 공무원으로써 학교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본인 및 자녀중에서 하위직을 우선 직급과 성적에 가중치를 고려해 점수순위로 선발했다.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양성과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전남도청 간부와 시장·군수, 도내 독지가 등이 22억원을 출연해 99년 설립된 예향장학회는 도와 시군의 공무원 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백장학회와 대학재학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은행나무장학회를 통합한 장학회다.

한편 예향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2천266명의 공무원 본인과 자녀에 대해 14억1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동안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도읍육성사업 함평읍 등 4개읍 선정 【개발건축과】-4495-
-전남도, 전국 8개시도 14개읍중 도 추천 4개읍 모두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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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잠재력이 풍부한 읍지역을 대상으로 1개읍당 1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2003 소도읍육성사업 선정에서 전국 8개시도 14개읍이 선정된 가운데 전남도가 추천한 4개읍이 모두 우수제안으로 발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참여정부들어 개발잠재력이 높은 읍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상향식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 13개 시도 28개읍이 신청돼 8개시도 14개읍을 선정한 결과 전남도가 추천한 화순과 장흥, 해남, 함평읍 등 4개읍 전체가 우수제안으로 받아들여 선정됐다는 것,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소도읍 육성사업은 그동안 추진해온 도로개설 및 확포장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의 건전재정을 유도하고 주민생활 복지증진 및 투자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까지 10개년계획으로 추진될 사업으로 행자부장관이 지정 고시한 전국 194개 읍 가운데 30개읍을 선정 추진할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화순읍 등 4개 소도읍은 앞으로 3년간 행정자치부로부터 400억원을 비롯해 타부처 350억원, 지방비 1천66억, 민자 531억원 등 총 2천347억원이 집중투입돼 경제 및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 읍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도·농간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순읍의 경우 사업비 623억원을 투입, 문화와 관광, 전원도시 건설을 육성테마로 5일시장 활성화 및 애견종합타운 조성과 명문사립중.고 유치, 문화광장 조성 등 7개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또 장흥읍은 253억원을 들여 탐진강 수변개발을 통한 장흥읍 재생을 육성테마로 주말시장 개발 및 재래시장 정비, 탐진강 둔치공간 조성,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 등 6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행정, 문화, 관광 소도읍 육성으로 서남부지역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해남읍은 공업지역 조성 및 농수산물가공공장 건립, 사계절 전지훈련장 조성 등의 체육시설 분야와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모두 14개사업에 595억원이 투입돼 서남부지역의 거점도시로의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함평군도 사업비 876억원이 투입돼 생태체험을 비롯해 관광거점지역 조성을 육성테마로 한국곤충생태체험타운 조성, 전통가옥·토담복원, 첨단화훼수출단지 조성사업 등 12개사업이 전개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후보지 선정을 위한 도차원의 자체심사에서 엄정한 심사기준과 내실있는 심사기법을 도입, 타 시도보다 경쟁력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추천 후보지 전체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됐다\\"고 밝혔다.
(소도읍 육성사업 제안서 사진 전송)


전남도가 최근 앵속·대마의 밀경작과 밀매 등으로 인한 마약류의 공급원을 원척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검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12일부터 일제단속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의료기관의 마약류 보관 및 사용이 무분별하게 남용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다음달 7일까지 검찰과 시군등 단속반을 편성, 도내 나주와 담양, 곡성, 화순 등 광주인근지역 산촌지역과 농경지,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을 통해 앵속 밀경작 밀매를 비롯해 사용자와 아편 밀조자, 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사범을 상대로 밀경작 우려에 대한 사전 정보를 수집하는 등 불법유통을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일제 지도단속에서 앵속 밀경작 등 죄질이 중한자에 대해서는 검찰의 판단에 따라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키로한데 이어 초범인자는 가급적 불입건 내지 기소유예 처분을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전남도내에서는 앵속 193건을 비롯해 대마 2건 등 모두 195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불구속 133건, 기소유예 62건 등의 사법조치를 단행한바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수량이 많고 맛과 향이 독특한 신품종 \\' 선향\\'을 육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농기원이 지난10여년간에 걸쳐 차나무 신품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끝에 순수 재래종에서 덖음차용 신품종 선향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덖음차를 많이 이용해 왔지만 덖음차 전용품종이 없어 이번에 개발한 것이 최초로 덖음차에 대한 브랜드화 추진과 고급차 생산으로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육성한 \\'선향\\'은 특성이 직립형으로 수세가 강하며 잎의 수광태세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수확기는 중생종으로 300평에서 1천370㎏ 정도 수확이 가능한 다수성인데다 절간장이 길어 기계화 수확과 손수확에 적합하며 탄저병과 한해에 강하고 잎은 녹색으로 맛과 수색 및 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도농기원 차시험장 김주희 박사는 \\"서해안 및 남해안을 끼고 위도가 높지 않는 전남과 전북 및 경남이남지역이 경제적인 재배 한계지역이다\\"며 \\"앞면이 북쪽을 향하거나 마지막 서리가 많은 곳, 배수가 불량하거나 한밭이 심하고 경사진 곳에는 재배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전남도가 지난3월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MOU체결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투어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12일부터 기업체 방문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투자의향기업인 초청 투어와 함께 KOTRA, 기업체 유관단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지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투자적지를 찾기위한 기업인들의 도내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유치에 총력전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투자의향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12일 에어컨과 냉동공조기를 주력업종으로 생산하고 있는 캐리어(주)를 방문달라진 전남투자여건에 대한 환경을 설명하고 투자적지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대기업들의 신규투자에 나설 경우 도내 투자를 유도키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롯데기공, 현대선기, 한진중공업 등국내 굴지의 기업 5개사를 직접 방문, 해당기업 CEO 및 투자실무자를 면담하고 도 투자환경 대폭개선 및 투자정책, 인센티브 제공 등 달라진 전남도의 투자유치 전략들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조선관련 산업유치를 위한 가능성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12일부터 5일동안 일흥조선과 삼호중공업, 명일산업 등을 차례로 방문해 목포권에 조선업 집적화단지를 유치하는데 이들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투자를 적극 타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진출 해외기업가운데 223개사를 상대로 기업리스트 및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한데 이어 관리대상업체 대상 100여개사를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파일을 마련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에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잇따른 방문을 통해 그동안 조성된 투자분위기가 전남지역에 대한 직간접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잠재투자가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산업인력 및 산업평화,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 등을 제시,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임진왜란시 거북선 건조해역인 여수선소해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준설작업에 착수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선소해역이 생활하수 유입 등 각종 오염원의 퇴적으로 저질이 썩어 악취가 발생해 어장의 자생력을 회생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이 일대에 대한 준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살리기 위해 여수시 시전동 선소앞바다 6만7천㎥를 대상으로 28억5천여만원을 투입 올해말까지 저질토사를 준설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 선소앞바다는 여수 관내 대부분의 생활하수가 장기간 유입되므로서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저질이 썩어 해양생태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그동안 선소앞바다 준설사업을 위해 조사설계 용역비 3억2천여만원을 들여 오염실태에 따른 준설사업 규모와 준설방법 등 저질 및 수질개선을 위한 기본조사 설계용역을 거쳐 순차적인 준설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준설사업이 완료될 경우 가막만은 명실상부한 청정해역으로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수산자원 증대로 어업인 소득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이 일대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매년 급증하는 자동차 증가로 자동차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어 5-6월을 무료점검 및 정비의 달로 설정, 도와 시군 및 자동차 제작 3사와 합동으로 무료점검 코너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와 자동차제작 3사와 공동으로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관용차와 민간인 자동차 등 무료점검을 희망하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배출가스 관련 부품교환에 이르기까지 경정비활동을 펼친다.

일선 시군은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차량 가운데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정비는 물론 자동차직영사업소 및 정비공장과 합동으로 무료점검 코너를 설치, 다음달까지 운영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5월과 6월까지 자동차배출가스에 대한 무료점검에 이어 오는 7월부터서는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1단계로 7월 한달동안 각종 운수사업소를 대상으로 차고지와 회차지에서 단속을 벌이며 2단계인 8월부터선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전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후 고흥군 고흥지구 간척지건설현장에서 열린 항공기성능시험센터 기공식에 참석 \\"우주항공산업은 기술 및 지식집약적 성격이 강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첨단기술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발전시켜야 할 전략적 중추산업\\"이라고 말하고 \\"이날 착공되는 항공기 체계종합 및 성능시험센터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국내항공산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다줄 시금석의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기대.

특히 박지사는 \\"금명간 인근 나로도에 착공하게될 우주센터와 함께 우주항공 연관산업의 클러스터를 이뤄 머지않아 이곳 고흥군이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토대로 항공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대규모 관광객들이 이곳 고흥을 찾게돼 또다른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전남도는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과 1개 외국인 투자기업 결연을 원칙으로한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에 대해 현장위주의 체험활동을 강화하는 등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담당간부공무원이 해당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내 62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결연을 통해 중소기업 1사1담담제와 연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분기1회 현장방문과 연1회 체험방문, 전화, 업무출장시 수시방문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후견인 역할을 도모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담당제가 직위가 아닌 개인별 담당이므로 퇴직시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매분기 마지막 달을 선택, 출장을 통해 고충해결에 발벗고 나서도록 했다.

현장활동은 애로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해 도 처리사항을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와 직접 절충 해결한 후 결과를 담당업체는 물론 관련과에 통보해야 한다.

한편 도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는 지속적인 도내 투자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간부공무원을 통해 직접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투자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이용 등을 통해 토지관련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남도 토지종합전산망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모두 1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될 도 토지종합전산망구축사업은 지난99년부터 목포, 광양시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시군에서 토지에 대한 종합전산망 구축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사업은 그동안 수작업체계로 이루어진 토지관리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토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도민이나 민간기업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형태로 이용가능토록 종합적인 토지전산망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토지이용을 규제하는 법률이 80여개나 이른데다 용도지역·지구 등이 170여개로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 조차 곤란해 실제로 준농림지역에 식당을 건축, 준공허가까지 받았으나 뒤늦게 해당 토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식당이 위법건축물이라는 사실을 통보한 경우가 허다해 토지전산망 사업이 완료될 경우 이같은 불편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도는 앞으로 이같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산림, 농지는 물론 재산관리시스템이 통합 추진됨에 따라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이 절약된데다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통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민원인에게 인·허가 신청시 첨부서류가 없어지고 토지와 관련된 민원발급 및 열람이 전국 어디에서나 적은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하게돼 토지관련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차적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 목포와 순천, 광양시의 경우 오는 5월말 완료된데 이어 고흥을 비롯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장성군은 올해말까지 나주와 담양, 영광, 완도군은 내년초에 나머지 9개시군도 2005년부터 서비스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DB구축 등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남도가 해마다 여름철을 기해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었던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매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귀중한 생명의 위협은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해안도서가 많은 지역특성상 도내서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의예방을 위해 간질환 병력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의 생식을 금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특히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해수온도를 측정한데 이어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환자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 피해확산을 막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0년 도내에서는 12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7명이 숨진데 이어 2001년에는 3명이 발생 1명이 숨지고 지난해는 19명이 발생해 12명이 숨져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피해는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어민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주기도 했다.

인터넷 이용 등을 통해 토지관련 민원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남도 토지종합전산망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각각 50%씩 모두 1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될 도 토지종합전산망구축사업은 지난99년부터 목포, 광양시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시군에서 토지에 대한 종합전산망 구축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사업은 그동안 수작업체계로 이루어진 토지관리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토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도민이나 민간기업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형태로 이용가능토록 종합적인 토지전산망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토지이용을 규제하는 법률이 80여개나 이른데다 용도지역·지구 등이 170여개로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 조차 곤란해 실제로 준농림지역에 식당을 건축, 준공허가까지 받았으나 뒤늦게 해당 토지가 농업진흥지역으로 식당이 위법건축물이라는 사실을 통보한 경우가 허다해 토지전산망 사업이 완료될 경우 이같은 불편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도는 앞으로 이같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산림, 농지는 물론 재산관리시스템이 통합 추진됨에 따라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이 절약된데다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통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민원인에게 인·허가 신청시 첨부서류가 없어지고 토지와 관련된 민원발급 및 열람이 전국 어디에서나 적은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하게돼 토지관련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차적으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 목포와 순천, 광양시의 경우 오는 5월말 완료된데 이어 고흥을 비롯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장성군은 올해말까지 나주와 담양, 영광, 완도군은 내년초에 나머지 9개시군도 2005년부터 서비스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DB구축 등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남도가 앞으로 추진할 각종 시책사업 가운데 명분있고 특색있는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타 시·도 우수시책을 벤치마킹 하는 등 아이템 발굴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앞으로 시책사업 발굴은 국가경제와 연계한 명분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사업추진의 효율성이 기대된다고 보고 앞으로 추진할 타 시도 업무계획서를 중심으로 우수시책을 집대성해 각 실국별 업무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이번에 발췌된 타시도 우수시책은 산업경제분야 10건을 비롯해 관광문화분야 10, 농림축산분야 8, 해양환경분야 8건 등 모두 66건을 발췌해 각 실국별로 실시중인 벤치마킹 사례수집시 보다 세부적인 계획과 기대효과를 분석, 도의 시책 접목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화관광분야로 경남도의 경우 귀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정비해 농촌생활상과 함께 이를 관광상품화함으로써 소득향상을 통한 자생력있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45억원을 투입, 전통 한옥마을 정비와 보존사업을 펼친데 이어 대전의 첨단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외 지명도를 확보한 엑스포 과학공원을 중심으로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조성, 특성화를 추진해 우수시책으로 꼽았다.

또 대구의 경우 문화산업진흥을 위한 이벤트 지원으로 5개사업 1억5천500만원을 투입, 문화콘텐츠산업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비롯해 충남도의 미래통일시대에 대비한 안정적인 식량확보기반구축과 도내 농가의 소득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중국현지 농장 개척지원도 시책사업으로 포함됐다.

또한 경남도의 의료취약지역의 만성퇴행성질환자나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진료소내 농어촌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찜질방을 조성·운영한데 이어 경북의 친환경농업 선진국가의 실태를 직접 체험하고 선도기술 등을 습득케함으로써 환경농업의 조기확산과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우수 실천농가의 해외견학 실시도 차별화된 시책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충남도는 활용가능한 빈집정보를 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연계 입력, 공개해 귀농인 등 수요자로 하여금 재활용토록 함으로써 쾌적한 농촌마을 미관유지를 위해 농어촌 빈집 사이버 정보센터 운영도 이색적인 시책사업으로 꼽았다.

한편 도관계자는 \\"이번에 수집한 타 시도 우수시책 가운데 세부적인 계획과 기대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접목여부를 검토하는 등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개발을 위한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도내 영세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1사1담당제가 올들어 1/4분기동안 580건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1/4분기동안 1천500개업체를 대상으로 일일 현장체험 및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금 및 기술지원 등 모두 580건에 이르는 중소업체들의 고충을 수렴, 처리하는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담보력 부족 또는 신용불량과 관련된 자금애로를 비롯해 생산직 근로자 미 확보에 따른 인력충원, 생산제품 판매부진과 관련한 홍보전략 등이 중소기업 전체 59%를 차지할 정도의 큰 불편을 호소했다.

실제로 목포 나래모아의 경우 국제선 취항을 계기로 중국상하이와 국제무역 확대를 간절히 요청한 결과 목포시에서 무역회사와 코트라 등 물동량이 목포를 통해 운송될 수 있고 중국에서 도내 물건들이 많이 수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또 농공단지 일대 공업용수 공급의 불편을 호소한 나주 가족식품의 경우 사업비 4천100만원을 들여 농공단지 암반관정 개발사업을 발주, 공업용수의 공급을 원활하게 발주할 수 있도록 민원을 해소한 바 있다.

장성 신아솔물산도 공장부지내 창고부지가 농지상태로 지목변경이 되지않아 공장신설 및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호소하자 업체에서 요구한 농지를 사실상 공장부지로 활용하고 있어 전용비 등을 기 납부한 바 사실확인을 통해 공장용지로 지목변경을 해주기도 했다.

도는 이같은 1사1담당제가 도내 중소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분기별 활동성과를 분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추진 주체별 및 담당부서별로 분류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 뒤 반드시 해당업체와 시군 도 기업지원과에 그 결과를 통보토록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유휴재산으로 관리해 오던 구 운전면허시험장에 대한 보유재산을 이달 15일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재매각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재입찰할 광주시 북구 두암동 구 운전면허시험장은 토지 1필지와 건물 3동, 가건물 1동을 포함해 재산의 감정평가액만도 모두 52억2천643만8천원인 것으로 감정평가 결과 나타났다.

도는 이번 입찰에서 타 시.도 거주자 편의제공을 위해 현장 설명없이 이달12일부터 15일까지 상시입찰 등록을 받아 마감당일 공고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키로 했다.

특히 낙찰자로 결정된 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하며 낙찰대금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계약보증금과 1.5%에 해당한 전남도 지역개발공채를 소화해야 한다.

또 낙찰자가 계약체결후 60일이내에 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와 동시에 계약보증금은 전남도에 귀속된다. 다만 납부기한 경과시부터 15일이내에는 연 15%의 연체료를 가산해 잔금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우편입찰은 허용하지 않으며 공부상의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 전남도에서 제시한 조건으로 입찰에 참가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나 회계과(607-485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모내기와 마늘·양파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0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본격 전개키로 했다.

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98%이상으로 높아 인력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마늘 및 양파뽑기와 밭작물 이식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업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도와 시.군, 읍면사무소와 농협계통기관에 농촌일손돕기알선창구를 개설, 국가보훈대상자와 노약자, 부녀자, 군입대 농가 등 일손부족농가 등을 우선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학교와 군부대, 각급기관단체 등 36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군장병과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시 소비자와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면서 농업인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계기로 삼기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범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가 그동안 증산위주의 쌀생산정책에서 미질위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장에서 만년 최하위로 경락되던 전남미가 지난3월이후 충청미와 경상미를 제치고 경기미에 이어 2위로 급부상해 경기미와 가격차도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전남쌀 고급화 및 소비확보대책을 수립, 보험회사 방문판매 방식의 공격적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민간기업 방식의 판촉활동에 나서 지난 4월현재 서울 가락시장 도매 경락시세가 80㎏ 1가마에 경기미 18만6천원, 경상미와 충청미가 16만2천원, 전남미는 16만3천원으로 2위권의 가격시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앞으로 전남미가 경기미를 제치고 최고 품질의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종자선택에서부터 재배, 수확, 건조, 보관, 가공, 브랜드화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2004 WTO 쌀 재협상과 품질에 따른 가격차별화가 심화된데다 지역간 쌀 판매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어 국내외 양정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미질위주의 쌀생산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전남쌀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공무원1인1전남쌀 고객확보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수도권 소비자 4만3천824명을 확보, 20㎏들이 30만5천포 131억 상당을 판매해 전남미 알선운동이 범도민 애향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는 특히 이들 고객들에 대해 DB화해 지역행사 초청과 고향소식지 배포, 농촌체험쉼터제공, 지역특산품 시식용 샘플제공 등 백화점 수준이상으로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연간 300억 이상의 전남쌀 평생고객이 확보되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 우수브랜드쌀 30개를 선정, 시식용 샘플 10만개를 제작, 대규모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전개했으며 각 브랜드별로 해당업체 관계자와 공무원이 보험회사 판매방식의 쌀 판촉홍보활동을 수도권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남쌀 인터넷판매 홈페이지 등에 쌀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함평 나비쌀의 경우 이미 예약이 끝나 주문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전남쌀의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통관을 허용하는 중국강제인증제가 당초 5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으나 8월1일로 연기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전선 및 케이블 등 19개분야 132개 품목에 대해 중국정부에서 공인하는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통관을 허용하는 중국강제인증제(CCC; China Compulsory Ccrtification)가 8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중국의 국가품질검역총국과 인증감독위는 중국강제인증제 인증마크의 신청, 시험, 심사 등의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중국측 업무가 폭주한데 따라 시행일을 8월1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중국강제인증제는 그동안 중국내 생산제품과 수입제품으로 나눠 운영하던 제도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인증대상 132개품목은 반드시 국가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아야 제조 및 수입, 판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전남도는 도내 중국수출업체 및 관련기관 단체 등 345개소에 대해 변경된 내용을 전남도수출정보망을 통해 통보하고 3-5개월이 소요되는 중국강제인증제 신청기관을 잘 활용토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이장책임수거 보상제와 함께 올해 9개시군에 대해 폐비닐수거용집게차를 구입토록 하는 등 영농폐기물처리에 따른 유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도가 최근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시.군담당자 및 한국자원재생공사 관계자와의 합동 간담회를 갖고 영농폐기물의 수거 추진상 문제점과 대책을 토론한데 이어 시군과 한국자원재생공사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자원재생공사측은 현재 수거와 처리를 함께 맡고 있는 것을 수거업무는 시.군에서 전담해줄 것과 멀칭비닐 수거시 색상을 구분해 수거할 것, 수거장려금 지급주기 일원화, 영농폐기물 처리 및 수거시 발생되는 쓰레기 무상처리 협조, 폐비닐 적체로 인한 사업소 부지확보 협조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일선 시군도 폐비닐 수거장려금 도비보조금 인상, 재활용품 운송을 위한 차량운행 증차건의, 시.군간 매입단가 일원화, 영농폐비닐수거 등록제와 단가를 자치단체가 고시하는 방안 등을 내놓았다.

한편 전남도는 이장책임수거 보상제 실시와 더불어 시군자체 실정에 맞게 병행해 실시토록 하는 한편 집게차 미보유 시군은 향후 국고보조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화순 이양농공단지내에 연간 1만톤규모의 영농폐비닐 습식처리시설 설치를 관련부처에 적극 건의하는 등 재활용 수거 활성화를 위한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각종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도내 65세이상 노인 2천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지팡이를 보급키로 했다.

이번 사랑의 지팡이 보급은 도내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13.5%로 전국 평균 7.7%의 2배에 육박하고 노인인구수가 20%이상인 시군이 곡성군을 비롯한 5개지역에 이르러 전남지역 고령화 현실을 대변해 주고 있다.

전남도모금회의 2003년도 기획사업 가운데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지팡이 보급은 노인인구수를 감안해 차등지원하며 시군추천을 통해 선정된 노인 2천100여명에게 8일 어버이 날을 전후해 각각 전달된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전 무안에서 가진 전남체육고 개교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그동안 전남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체육고가 이지역에서도 탄생함에 따라 침체의 길을 걸어왔던 전남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으며 타 지역으로 배출되었던 체육중학교 졸업생들의 연계육성이 가능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한 우수한 체육인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

박지사는 이날 특히 \\"현대식 시설과 훌륭한 선생님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기량을 연마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세계속에 전남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둥이 되어줄 것이라는 확신도 갖게된다\\"며 \\"피땀어린 노력으로 이루어낸 눈부신 성적은 전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잘사는 전남,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일침.
전남도는 민간차원의 경제살리기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들을 대거 초청, 부동산거래질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서 관심을 끌었다.

7일 오전 도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김수봉 전남지부장 등 750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교육에서는 도지사 특강을 비롯해 부동산중개업법 개정내용 교육, 투자유치 등 도정소개, 외래강사 초청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됐다.

이날 박태영 도지사는 부동산 실물경제를 다룬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도정의 현실과 대응전략, 민선3기 도정의 기조로 설정된 경제살리기 마인드를 민간차원으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투자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 대표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앞으로 도내 투자유치를 촉진해 전남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관광입도의 각오로 관광산업을 중추산업으로 육성, 농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해 판로개척에 발벗고 나설 때 전남의 미래는 결코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도는 또 이날 이영권 명지대 교수를 초빙,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리적으로 유리한 전남도가 동북아의 중심축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며 전남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진단을 제시하기도 했다.

도는 이와함께 봄 이사철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개정된 부동산중개업법의 내용을 홍보한데 이어 법정수수료 이상 안받기와 영수증 교부하기, 위반중개업소 공개하기 등 부동산중개수수료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도지사 특강 장면 나우누리 전송)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5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은 전국에서 소득수준이 낮은데다 삶의 수준도 떨어져 성장의 동력을 얻기위해서는 무엇보다 도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개발할 경우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지는 물론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정부가 추진한 지방분권과 연계해 전남을 또다른 관광산업화로 육성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도내서 개최중인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명성을 얻고 있는 반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통해 범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경제살리기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드는데 지역축제를 관광상품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변화의 계기를 다져야할 것\\"이라고 강조.


각종 비행선 및 유무인 비행기 제작과 성능비행시험을 할 수 있는 항공기성능시험센터가 오는 9일 고흥군 고흥만 간척지구현장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전남도에 따르면 항공기성능시험센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협약에 따라 고흥군에서 3만평 규모의 센터건립부지를 무상제공하고 상하수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 제공한데 이어 항우연에서는 항공센터 건립과 함께 경비행장 건설 자문, 연관기업 유치, 항공스포츠 및 문화행사를 고흥군에 지원하며 도는 항공센터 건립 기반시설정비를 위해 이미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항공센터는 국내에서 연구개발한 각종 비행선과 해마다 30여대 가량의 유무인 비행기를 제작조립·성능시험하는 종합공인시험기관으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기공식은 획기적인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단계로 우선 올해부터 2004년까지 부지 3만평에 71억원을 들여 비행선 격납고와 유도로 등을 건설하고 50m급 축소형 중고도비행선을 개발, 고도 3㎞에 3시간 이상 운용하는 것으로 2단계 개발을 위한 사전 시험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2단계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부지 6만평에 사업비 500억원을 투자해 초대형 격납고와 추가시설 등을 건설하고 200m급 다목적 성층권비행선을 개발해 성층권인 고도 20㎞에 1개월 이상 운용하는 사업들이 전개된다.

이같은 사업들이 성공하게 될 경우 2007년부터 본격 상용화에 들어가 비행선을 이용한 이동 및 고정통신 중계국의 역할을 수행해 항공우주기술과 IT산업을 접목한 신산업 창출이 가능하고 비행선에 원격탐사기를 탑재해 지상관측 및 태풍추적, 대기 및 해양오염감시, 농작물 작황조사, 지하자원 탐사, 도시계획 지도제작 등 고정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항공센터 건립에 따른 지역파급효과만도 1단계에 연구개발 및 관련업체 상주인원이 약 50명이상으로 2단계인 2005년 이후부터는 약300명이상이 상주하게 되며 이중 지역고용인원도 5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첨단 연구시설 유치 및 개발 비행선과 항공기 시범비행으로 지역이미지 제고가 예상되며 시험비행시 일반방문객을 위한 상설 홍보관 운영으로 우주센터와 연계한 관광상품화가 가능한데다 항공스포츠 교육훈련, 항공캠프, 항공기술 관련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 다양한 항공문화 행사가 곁들여 진다.

한편 이날 기공식을 가질 항공기성능시험센터는 앞으로 착공을 앞두고 있는 나로도의 우주센터와 함께 고흥군이 명실상부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가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부정·불량의약품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5일동안 실시한 의약품판매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에서 처방의약품을 대체조제한 목포 B약국 등 모두 27개소를 적발하고 각각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의약분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5일동안 도와 시군합동으로 4개반 28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도내 725개소의 약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처방의약품을 대체조제한 목포시 B약국 등 8개소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15일을 일반의약품을 개봉 판매한 여수시 J약국 등 4개소에 대해 업무정지 15일을 각각 단행했다.

또 사용기한이 경과한 의약품을 진열, 보관한 해남군 D약국 등 6개소와 판매가격을 미표시한 순천시 C약국 등 2개소, 의약품과 의약품외 품목을 혼합보관한 무안군 M약국 등 2개소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3일을 기타 약사법을 준수하지 않는 진도군 H약국 등 5개소의 경우 경고 등 행정처분토록 관할 시군에 통보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의약품 판매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내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행정계도와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에서 지방세 징수율이 가장 높은 전남도가 이달부터 3개월동안 상습·고질체납자를 뿌리뽑아 체납액 100억원을 줄이는데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방세에 대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납부하는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3개월동안 체납액 100억 줄이기 운동을 수립, 이를 강력히 추진해 국고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재원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시군별로 체납세특별징수반과 압류처분반, 1공무원 1체납자 담당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하고 있는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돼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군 및 읍면동의 징수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시군별, 읍면동별 목표액을 책정, 기간내 목표를 달성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당 1억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상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한해동안 8천260억원을 부과해 이 가운데 7천660억원을 징수하고 75억원을 불납처리했으며 체납액은 525억원으로 92.7%의 징수율을 보여 내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시 많은 인센티브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는 이같이 지방세 징수 특수시책이 큰 성과를 보임에 따라 지난해 추진한 징수율 1%올리기 운동 결과 목표를 달성한 7개시군과 체납액을 일소한 58개 읍면에 대해 표창 등 포상휴가도 실시했다.

전남도가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불법어업 단속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무기한 단속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920건의 불법어업행위를 적발하는 등 해마다 700-800건의 불법어업행위가 활개를 치는 바람에 어업자원이 날로 감소되는 등 황폐화되고 있어 불법어업을 척결하는데 단속반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소형기선저인망의 경우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불법어업을 일삼고 있는데다 단속권에 정면으로 도전하기까지 해 합리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불법어업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해양수산부와 법무부, 행정자치부, 시군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불법어업이 근절될때까지 무기한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특히 경남도 등 타 시.도와 교차단속은 물론 우범해역의 경우 어업지도선 상주배치와 최근 5년이내 3회이상 적발된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선에 대해서는 어선몰수 및 벌금 등 처벌조항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집단행동을 하면서 국가 공권력에 정면으로 도전한 어민들에 대해서는 법무부의 협조를 받아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불법어업들이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구 자진반납 및 합법어업으로 전환하는 등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항만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주민의 요구사항과 도시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 추진될 수 있도록 관할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를 구성 본격 가동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중인 항만건설 사업이 자치단체의 중·장기 개발계획과 상호연계되지 않고 있어 이를 보완협의 조정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현안문제를 공동대응키 위해 항만업무관련 행정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협의회 구성은 여수·목포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전남도, 여수·목포·광양시, 기타 안건에 따라 관할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공동협의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본위원회와 실무위원회로 구성되며 본위원회는 연 1-2회, 실무위원회는 현안 발생시 수시 소집키로 했다.

또 본위원은 여수·목포지방청장과 전남도행양수산국장, 목포·여수·광양부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되며 실무위원은 전남도와 지방청 과장급, 시 국장급 등 6명이며 전남도와 지방청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협의회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진행중인 광양 컨부두건설과 목포신외항건설, 당면현안인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 항만배후부지건설 등 연안업무를 주로 다루게 되며 지역특성과 계절에 따라 발생될 주요업무를 상정현안에 따라 적조문제 등 해양수산분야에도 상호협조체제를 구축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달에 개최될 첫 회의에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제안하는 안건으로 광양항개발 등 항만사업과 관련된 현안문제 등을 집중 심의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신도청 배후도시가 될 남악신도시 택지개발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각 분야에서 택지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선수분양에 착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악지구 공동주택용지 15블럭 14만평 가운데 토지사용가능시기가 조기에 도래하는 8블록 8만8천평을 대한주택공사 및 일반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우선공급한데 이어 일반건설업체는 한국주택협회 및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추천의뢰해 추첨분양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할 공동주택용지는 대한주택공사에 임대 1블록, 분양1블록을 공급하고 일반건설업체에 임대2블록, 분양4블록을 공급하게 되며 임대 2천998세대, 분양 3천252세대를 건축, 신도청 입주시기 공무원 및 초기입주민의 주택수요를 충당키로 했다.

도는 주택협회의 추천결과에 따라 오는 20일 이후 대상업체를 선정, 5월말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말부터 실제로 주택건축공사를 시작해 신도청입주시기에 맞춰 건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상업용지 등 일반을 대상으로 공급하게 될 택지는 올해말부터 택지조성공사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각 기관 및 단체, 건설업체, 일반인들이 남악신도시 택지분양에 대한 전화문의 등 초기분양이전부터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분격적인 분양이 이뤄지는 내년부터 택지분양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지난 봄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및 구조, 구급, 산불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봄철소방안전대책은 모두 6개사업 28개분야로 추진해 대형화재예방을 위해 도내 화재취약대상 1천94개소에 대해 전기를 비롯 가스, 건축, 소방과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불량대상 95개소 242건을 시정 보완조치했다.

또 화재진압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소방용수시설 4천617개소를 일제 조사해 불량대상 58개소를 보수조치 완료했다.

이와함께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원지 등 수난위험지역 안전시설물 193개소를 정비하고 산악 조난지역으로 예상되는 33개소를 특별관리해 사고시 신속히 현장에 도착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소방력의 상시동원체제를 갖추고 산불시 연소확대가 우려되는 대상인 사찰 및 독립가옥 등 499개소를 선정, 특별관리케함은 물론 플래카드 게첨 및 불조심에 대한 캠페인을 강화하기도 했다.

이같은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발생건수는 55건이 감소한데다 인명피해 122%, 재산피해 47.4%의 감소성과를 거뒀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성과와 추진과정상 미흡한 부분을 분석해 향후 소방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행락객의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하절기까지 화재취약요인의 사전제거 및 사고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은 지속적인 젊은인구의 이농과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농촌공동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의 첨단화를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같은 지적은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참여정부 출범과 광주전남실천과제에 대한 연구논문 발표에서 고부가가치의 복지농촌건설을 위해서는 농산물의 대내외 판로확보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공세적인 수출농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는 식량작물 재배면적과 쌀생산량이 각각 전국대비 22.7%, 20%의 수준임에도 호당 농가소득은 전국평균치인 2천390만7천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2천62만7천원으로 산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미흡 및 정주여건이 극히 미약한 실정이다.

따라서 농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의 실현을 위해 일반기계화가 가능한 대도시 근교지역을 첨단농업지구로 조성,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화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둬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규제완화와 구조조정 측면에서 시범적으로 친환경농업 특구를 설치, 친환경농업의 보급과 고품질의 환경농산물생산을 유도하고 친환경농업연구소 및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매장 등 각종 시설 지원이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또 농산물의 대내외 판로확보 및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수도권에 전남농산물 물류센터를 설치, 전남농산물의 수도권 판매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시켜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고품질 화훼생산으로 수출확대 도모 및 수급불안 품목의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화훼 수출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중국의 고소득층이 밀집돼 있는 황해연안의 성들에 대한 정보를 축적, 중국틈새시장을 개척하는 것도 고소득 창출의 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밖에 재촌탈농기반마련과 농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도.농연의 농촌현장 체험단지 조성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노인복지타운 조성, 장수마을의 육성과 환경개선을 통해 노인복지촌 조성 등도 시급한 과제로 지적했다.
밭벼는 밥맛을 좌우하는 식미정도가 논벼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것은 물론 완전쌀 비율도 71%로 논벼 79%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유기물 함량감소로 땅심이 저하되고 이삭도열병과 이삭누룩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병해충이 크게 증가해 소비자들로부터 밭벼에 대한 인식을 저하시키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부터 밭벼수매를 전면중단했으며 RPC나 농협자체 수매에서도 밭벼를 심는 농가의 논벼도 수매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도는 그러나 밭벼 대신 대체작물을 재배한 농가의 경우 종자대나 농약대를 지원하는 등 한필지의 밭벼도 재배하지 않도록 대농민 홍보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실제로 콩은 현재 10a당 평균 141㎏을 생산하고 있으나 시비와 관수 등 적정비배관리를 할 경우 200㎏ 이상 생산이 가능해 논벼와 같은 72만3천원의 소득이 가능하다.

또 식용밤고구마는 10a당 소득이 58만9천원으로 밭벼 46만2천원보다 27%나 높아 대체작물로 적당하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전남도내에서는 밭벼재배면적이 2만1천64㏊로 전국재배면적의 77%를 차지했으며 밭벼줄이기 운동을 실천했던 지난해는 1만42㏊를 재배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무엇보다 경기미를 압도하기위해서는 5개벼품종을 핵심품종으로 2개품종은 지역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의 5+2품종 집중재배 등 품종을 압축하고 밭벼재배를 근절하는 노력들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올해 전년의 50%를 감축하는데 범도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원년 평등부부 탄생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목포해양대 조창희 부부 선정 양성평등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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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제1회 전라남도 평등부부상과 양성평등에 공이 큰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오후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8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제1회 전라남도 평등부부로 목포시 조창희(68·목포해양대 명예교수) 이창학(68·서울의원 원장)부부를 선정한데 이어 양성평등 유공자로 김인규 장흥군수를 선정했다.

조창희씨 부부는 초등학교 동기동창으로 43년동안 결혼생활을 하면서 각자 자신의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남편과 부인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3녀의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도 부부가 공동으로 참여한 모범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녀들이 대학겸임교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등 훌륭하게 성장했으며 항상 친구처럼 대화해 가정내 의사결정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부부공동재산 만들기 등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해 오기도 했다.

또 이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해 양성평등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여성발전에 공이 큰 김인규 장흥군수는 읍면에 근무한 여성공무원 24명을 발탁해 본청 예산 및 경리, 공보 등 주요부서에 능력에 따라 배치해 여성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군수는 특히 남녀공동참여만들기 등 4개사업에 1억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해 지난해까지 여성이장이 전무했으나 올해 21명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올렸으며 40여명의 여성명예읍면장을 위촉해 일일 여성명예읍면장제를 운영하는 등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에 기여하기도 했다.

전남도가 지정한 가정위탁 지원센터가 최근 나주시 소재 한국복지재단 전남지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된 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요보호아동이 자기 가정에서 친부모에 의해 정상적으로 양육될 수 없을 때 다른 가정에서 일정기간동안 아동을 보호 양육해 아동의 가정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정지원서비스 차원에서 실시된다.

가정위탁대상아동은 부모의 실업 및 가출, 이혼, 사망 등으로 결손가정의 아동이나 부모의 신체적,정신적 질병으로 장기요양과 장기복역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아동이 해당된다.

또 아동학대 및 방임으로 인한 친가정에서 분리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나 가타 사유로 가정 위탁보호가 필요한 15세이하의 아동들로 구성된다.

특히 위탁가정이 되려면 봉사차원에서 위탁을 희망하는 가정과 결손한 부부로 출산 및 양육경험이 있는 가정, 위탁아동을 포함한 12세미만의 자녀수가 4명이하의 가정, 가족전원이 찬성해야 하며 유해하지 않는 가정 등으로 센터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한편 전남도는 위탁가정신청을 위해서는 관할 읍면동사무소 아동복지담당자 및 센터 상담원과 상담후 신청하면 된다.
인양된 해양폐기물 수매제도 도입 【수질해양과】-4678-
-전남도, 근해어업허가어선 614척 대상 폐어구·어망·라면봉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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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업중 인양된 해양폐기물도 돈이 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선들이 조업중에 인양한 폐어구·어망 및 폐그물, 비닐 등과 같은 썩지않는 해양폐기물에 대해 출항전 미리 배부한 수거용 마대에 담아올 경우 일정금액을 지불하는 수매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해양폐기물 수매제도는 지난4월 부산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타 연안시도에 앞서 전남도가 이에대한 필요성을 갖고 도와 시군,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어항어업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결과 목포와 여수지역에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수매대상은 관내 근해어업 허가어선 614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매는 폐어구·어망과 라면봉지 등 썩지않는 폐기물에 대해 40ℓ마대당 4천원을 비롯해 200ℓ마대당 2만원, 대형폐기물은 ㎏당 260원에 수매할 예정이며 선상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수매하지 않을 방침이다.

해양폐기물은 해양생물이 폐어구 어망 등에 걸려 죽거나 서식·산란장 파괴로 해양생태계 파괴를 초래해 수산자원을 감소시키고 해양폐기물로 인한 해난사고가 전체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협하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어 이같은 제도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국내 해양심층수 산업을 주도할 한국아쿠아(주)가 2일 대불국가산업단지 외국인기업전용단지내에서 천일염 가공 생산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한국아쿠아(주)는 일본 가지와라요시히로가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써 부지 1만평의 임대부지에 850평의 공장건물 5동을 건립 연간 960톤의 해양심층수 천연 식용소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한국아쿠아(주)가 생산하는 해양심층수 천연 식용소금은 청정식품에 대한 수요가 큰 일본 등의 선진국 시장으로 전량 수출할 계획으로 지난해 10월 일본 라이프메틱(주)에 연간 1천톤을 10년간 납품하게 되며 오는 10월부터 공장이 본격 가동하게 될 경우 연간 20억원의 매출액과 일일 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밖에 고용인원 1천여명에 이르는 울산소재 조선관련 기업의 대불산단 입주에 따른 구체적인 조건에 합의해 투자가 성사단계에 있는데다 500억 규모의 식음료 가공공장 및 마그네슘 합금을 소재로 첨단제품을 제조하는 금속관련 기업 등의 상담도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상반기내 가시적인 투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3월1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MOU를 체결한 26개 업체중 그동안 (주)컨텍오파스를 비롯해 (주)한국종합무역, (주)한국천연염색, LG석유화학, 여천 NCC,(주)남해화학 등 6개사에 3천609억원을 투자해 부지매입과 공장등록, 착공 등에 나서 투자유치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5일 어린이 날 주말연휴를 기해 가족단위의 입산자가 급증해 막판 대형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봄철 녹음이 우거지면서 산불발생의 위험도는 다소 감소되고 있으나 어린이 날을 전후해 유원지 등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위험경보가 발령될 경우 입산통제구역을 관내 산림의 50%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등산로는 80%이상 폐쇄조치한데 이어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에는 입산자 일체 금지 조치하는 등 감시·계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큰산과 유원지, 주요등산로, 산채.약초 집단자생지 등의 입구에서 취약시간대를 이용 감시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특히 산나물·약초채취자가 이용하는 길목을 철저히 봉쇄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봄철 막바지 유원지와 산을 찾는 등산객들로 붐벼 산불발생의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며 \\"산불없는 날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산하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한마음 공동체 훈련이 2일 나주시 산포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2천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남도는 이날 훈련을 계기로 조직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직원들의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인 1회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경기를 진행하는 한편 직원들의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유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종합축구와 줄다리기, 종합 이어달리기 등으로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고 \\'나가자 세계로\\'라는 장애물 경기에서는 밀가루속에 묻힌 사탕을 입으로 찾아 오도록 함으로써 재미와 힘을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신명난 한판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단결은 조직의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는 정신이며 발전과 공영을 지향하는 기본요건\\"이라고 강조하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단결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도정발전과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가 그동안 30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최대한 활용,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응논리와 세부과제를 개발, 제도 및 법령과 지역개발에 따른 프로젝트를 정리한후 이를 중앙 관련 위원회에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중앙차원의 국가균형발전 추진체계에 맞도록 기존 기획단에 전문인력을 추가로 영입해 지역균형발전추진팀을 보강하고 대학과 기업, NGO, 언론 등 지역 핵심주체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지역혁신협의체를 구성 추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정부는 새 정부들어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인 국가균형발전 추진을 주도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에 지역혁신 및 전략산업, 제도개선 등 3개 전문위원회와 산업자원부에 8개부처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체계에 들어갔다.

특히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지역의 잠재력과 비교우위 자원을 집중개발하는 \\'역동적 균형\\'과 지역간 불균형을 시정하는 교정적 차원의 \\'통합적 균형\\'을 통해 자립형 지방화를 실현한다는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따라서 정부는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 등에 참여하는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전략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포함해 올해중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전략이 제시되자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절호의 기회로 보고 지역실정에 맞는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새정부 출범과 동시에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기획단을 구성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조만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제도 및 법령과 지역개발에 파급효과가 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관련위원회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앞으로 정부에서 수립하는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지역실정에 맞는 개발방향이 제시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전략 등 균형개발을 위한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자체적으로 올 8월까지 지역발전5개년계획을 수립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 주관으로 제113회 노동절 기념 근로자의 날 행사가 전남지역 노동자 및 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화순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훈포장으로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 최산순 사무차장이 석탑산업훈장을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김종배씨가 대통령 표창을 전방군제 노동조합 이복길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동일산업 노동조합 송종욱씨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박태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근로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경제 현실을 감안 전남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전남이 21세기 동북아 경제중심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근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날 한국노총 지역지부 행사로 목포지부는 30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항운복지회관에서 여수지역본부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노총회관에서 광양지부 또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50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주 5일근무 촉구 등을 위해 서울 전국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했다.


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인 3백97만2천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마치고 지가열람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의 개정으로 토지특성 항목인 문화자원보존지구와 중요시설물보존지구, 생태계보존지구가 보존지구로 변경되는 등 종전 24개항목에서 14개항목으로 통합돼 용도지구 등이 변경됨으로써 일부지역에 대한 지가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고 지가검증을 강화했다.

따라서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지적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비치, 일제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열람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표준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땅값을 열람하고 토지이용 상황이 잘못 조사됐거나 인근지역 표준지와 가격균 등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시군지가담당자에게 문의해 열람결과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재조사 및 확인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해줄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열람 확인해 이의가 있을 경우 공정하고 적정한 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사스 의심환자로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던 환자가 음성판정을 받아 귀가조치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4월 23일부터 광주시내 모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사스 의심환자 김모씨(29·곡성)가 국립보건원 역학조사 결과 음성으로 잠정 판정돼 1일 오전 퇴원시켰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 모 한의대 유학생인 김씨는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고열이 나자 사스가 의심된다며 전남도에 자진신고해 지정병원에서 그동안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광주·전남지역 첫 의심환자로 지목된 김씨는 입원한 뒤 열이 내려 상태가 급속도로 호전됐으나 보건당국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김씨의 혈액과 소변 등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보건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었다.

도 관계자는 \\"이날 귀가한 김씨는 결국 사스환자가 아닌 것으로 잠정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 진행중인 세포배양검사 결과가 나와야 환자 여부가 최종 판명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그동안 보는 관광에서 머무르고 체험하는 관광패턴으로 변모시켜야 한다\\"며 \\"이를위해 유럽 및 선진국가가 일찍이 해저체험관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과 관련 전남도도 바다관광의 일환으로 해저생태계를 이용한 새로운 상품이 시급히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

오부지사는 특히 \\"낙후된 전남이 소득창출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아이템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관광자원에 대한 인식전환차원에서 해저생태를 이용한 체험관광은 관광홍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전국 제1의 해양도시인 전남이 바다와 연계해 새로운 소득창출에 역점을 두자고 다짐.
전남도는 그동안 시군 종합감사결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복지행정시스템 운영의 미숙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지급 등 문제점으로 나타나 이들 복지행정시스템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한달동안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에서부터 조사·관리까지 원활히 운영되도록 자체교육이 가능한 목포시 등 14개시군은 자체계획에 의거 실시하고 자체 교육여건이 미흡한 나주시 등 8개 시군에 대해서는 복지행정시스템 운영능력이 탁월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선정, 현장실습과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갖는다.

따라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교육강사로 지정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복지행정시스템 운영능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또 앞으로 지침의 변동발생시 시군별 자체교육과 지원교육을 병행해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 공무원교육원과 협의를 통해 신규로 임용된 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일선 읍면동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인원감축으로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상당수가 타 업무와 겸직하고 있어 본연의 업무추진에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타 업무와 겸직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9일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과의 투자협력에 따른 면담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투자유치단을 전격 방문 \\"앞으로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대기업과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업종 및 규모, 투자액 등으로 분류해 과학적이고 조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업무 담당자와 책임자를 통해 고급정보를 입수 이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움직일때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것\\"이라며 분발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화교자본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기업유치 및 관광분야에 대한 투자유치를 유도하고 각국의 기업유치 활동에 대한 제도적인 사항을 비교분석해 면담자료로 활용, 이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전남 남해안을 특히 골프장 건설에 따른 부대시설 개발을 비롯해 무안 C,C예약율 및 경비소개, 진도 영등제, 완도 장보고 등을 활용한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개발 추진하는데 역점을 둬야할 것\\"이라고 강조.

ㅇ…오현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순천로얄호텔에서 개최된 남도영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전남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해 영화산업 발전의 최적의 입지여건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산업은 미미한 실정에 있다\\"며 \\"남도영상위원회의 출범으로 영상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

오부지사는 특히 \\"앞으로 도는 영상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인프라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는 한편 한국영화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확약.
전남도는 산업현장의 남녀차별적 고용관행의 개선과 모성보호에 솔선한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5개업체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도는 상시고용근로자 50인이상으로서 여성근로자 20%이상인 도내 민간기업체로부터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시군단위 1차평가를 거쳐 도의 최종평가를 실시한 뒤 오는 7월 모범기업을 선정,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여성근로자에 대한 고용기회의 평등과 모집, 채용, 임금지급, 승진, 해고 등 남녀차별 규정 여부, 직장내 성희롱 예방 추진상황 등 14개항목 26개 세부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여성근로자에 대한 보호 및 모성보호지원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산전후 휴가와 임신근로자 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한 직장보육시설 설치, 보육료 지원, 육아를 위한 재택근무 등 폭넓은 평가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체를 선정, 시상을 통해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대우의 보장으로 양성평등사회의 실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기업과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고용평등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됐던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선정에 있어 첫해는 최우수업체로 (주)광양기업이 선정된 것을 비롯 우수업체는 보해양조와 샬롬산업이 장려는 신아솔물산과 해태유업 강진공장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는 또 최우수업체로 전방(주)영암공장이 선정된데 이어 우수상에 전방군제(주)광주공장과 남도식품이 장려상에 (주)동진기업과 삼진물산 등이 남녀고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으로 선정됐다.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전남도내 곳곳에서 어린이 날 기념식과 함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8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도내 시군 각 초등학교에서 시군 단체 및 초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어린이 헌장 낭독과 함께 33명에게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또 이날 각 초등학교와 시·군공설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예회와 백일장, 사생대회를 가진데 이어 목포 YMCA주관으로 이날 목포 유달경기장에서는 초등학생 5천명을 대상으로 체육대회 및 레크레이션, 기념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목포시 주관으로 목포시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서 아동복지시설 생활아동 체육대회도 열려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불어넣어주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에서도 이날 진남 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초등학생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어린이날 축제를 갖고 겨루기 한마당과 익힘마당, 어울마당, 큰춤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교조 주관으로 곡성에서도 각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성 어린이날 위안잔치를 갖고 이웃과 지역문화환경 참여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경제교실 등 다양한 체험한마당이 이뤄진다.

이밖에 보성과 광양, 장흥, 영광, 완도 등 도내 곳곳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무료개방과 선진지 견학, 민속큰잔치, 장기장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전개된다.

전남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스(급성호흡기증후군)차단을 위한 긴급대책반을 구성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전남도 및 시·군사스방역대책본부 등 23개 방역대책본부를 설치, 방역대책에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도는 특히 사스 감염위험지역의 입국자 및 중국 일부 학교의 휴교에 따른 학생들의 귀국이 속속 늘고 있어 24시간 연락체계를 갖추는 핫라인전화(062-232-1399)를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사스의심환자 대량 발생을 대비 권역별로 3개 예비병원 (36병상)을 격리치료병원으로 지정한데 이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입원진료체계를 갖춰 2차감염 전파를 차단토록 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사스환자의 격리병원 이송용 특수구급차를 대기토록 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 일반인들에게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위해 홍보물을 제작, 배포토록 함은 물론 질환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내 65세이상 인구 가운데 전체 60%이상이 질병치료 및 생계비지원을 호소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도가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처 시책개발 및 노인복지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3월4일부터 35일간에 걸쳐 도내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도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전체인구의 13.5%인 65세이상 노인인구는 27만6천429명으로 37.3%인 남자 10만3천241명, 여자가 17만3천180명으로 각각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70-79세가 45,8%의 연령분포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수준은 중급정도가 60.7%를 차지한데 이어 하 32.7%, 상급수준이 6.6%로 나타났으며 거주가옥은 89.2%인 대부분이 자가를 비롯 전세 6.5%, 월세 3.5%로 특히 42.8%가 농업에 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조사대상자중 65.0%가 대체로 건강이 양호했으며 질환이 있는 35.0%의 경우 지체장애 6.9%, 당뇨 5.3%, 중풍 3.0%, 치매 2.0%, 시각장애 1.7%순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연금수령은 61.7%가 현재 수령중에 있으며 수령자중 경로연금이 66.0%를 차지한데 이어 국민연금 12.7%, 노령특례연금 6.7%, 장애수당 5.9%, 보훈연금 4.1%, 공무원연금 1.8% 순이다.

그나마 월 수령액은 30만원이하가 91.4%를 차지했으며 50만원이하 3.8%, 70만원이하 1.1%, 90만원이하 1.6%로 대부분 연금수령이 영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노인들의 영세한 연금수령으로 생계비 충당은 28.7%가 본인근로로 충당하고 있으며 자녀와 동거 24.0%, 비동거가족 지원 21.3%, 수급자 보호 15.8%, 연금 6.0%, 개인저축 및 부동산 등 4.2%를 통해 생계비를 충당하고 있다.

또 조사대상 노인가운데 31.3%가 질병치료를 호소한데 이어 생계비 지원 30.2%, 집수리 14.4%, 여가프로그램 지원 13.8%, 취업알선 3.5% 등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조사결과 고령사회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노인복지종합대책 수립이 긴요하다고 보고 연령층, 소득수준, 욕구성향 등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거동불편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체현상을 보여왔던 전남도내 농산물 수출이 점진적인 신장세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3월말현재 도내 농산물수출은 총 1천47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1천325만 달러에 비해 1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신선농산물 수출은 759만6천달러로 지난해 수출 658만불에 비해 15.5%가 증가했으며 가공농산물도 전년보다 8%가 늘어났다.

이같이 수출이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인 것은 수출농산물의 품질고급화 및 신규바이어 발굴 등 꾸준한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수출로 직결시킴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유도해 낸 것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했다.

품목별로는 파프리카가 238만불이 수출돼 15%가 늘었으며 방울토마토는 26%가 증가한 112만불, 화훼류는 169만불을 수출해 59%나 증가했다.

또 과실류인 배는 94만5천불을 수출해 9%가 증가한 가운데 메론은 전년도 1만5천불에서 올해는 94만5천불을 수출 무려 30배이상의 신장세를 보였다.

도는 이같은 수출신장세가 하반기까지 지속되고 저가 중국산과 차별화가 이루어질 경우 올해 수출목표치인 6천500만불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수출실적에 따라 농가에 지원하는 수출물류비의 경우 전년까지는 5%를 농가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5억원이 늘어난 30억원을 지방비로 확보해 농가 5%, 수출업체에 2%를 지원함으로써 수출대행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동경과 홍콩, 싱가폴 등 국제식품박람회에 도내서 생산한 방울토마토 등 2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키로 한데 이어 해외유수한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와 미국 뉴욕, 중국 상해 지역 특판전 개최 및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장개척단을 파견, 수출시장 다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태영 전남도지사가 전남투자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박태영 도지사는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프란시스쿠스 함프싱크회장을 면담하고 전남의 획기적으로 개선된 투자환경을 설명한데 이어 유럽의 다국적 기업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유럽연합간의 경제 및 투자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박지사는 이날 특히 \\"목포항 배후지역에 물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네덜란드의 암스텔담 항구와 벨기에의 안트워프 항구를 모델로 개발키 위해 방문단을 파견할 계획으로 있어 물류산업 선진국인 독일과 네덜란드의 노하우를 전수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박지사는 \\"네덜란드가 국내에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많은 104억 달러를 투자하는 투자대국임에도 불구하고 전남에는 별다른 투자기업이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네덜란드의 물류기업 특히 컨테이너와 관련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함프싱크 회장은 \\"전남의 방문단이 암스텔담 항구를 방문할 경우 항만청은 물론 물류기지 관련 다국적 기업 등 조사에 필요한 관련기관 및 단체를 효과적으로 방문토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데 이어 \\"유럽연합 상의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전남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 EU수출은 지난해 217억 달러와 수입은 171억 달러로 46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이뤘으며 이 흑자규모는 국내 전체 무역흑자 103억 달러의 약 45%에 이르는 한편 지난해말까지 EU전체의 국내 투자액은 신고기준에 의거 약246억 달러에 달해 미국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가 공직사회의 대변혁을 예고하는 전라남도공무원의 청렴유지등을 위한 행동강령을 29일 최종 확정하고 내달 19일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전남도는 그동안 부패방지위원회의 표준안을 토대로 직원의견 수렴과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했으며 도내 22개시군에서도 도의 행동강령안을 토대로 자체실정에 맞게 제정, 내달 19일부터 도와 함께 일제히 시행에 들어간다.

따라서 도는 본 행동강령의 내용들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내용이 수록된 CD와 수첩을 제작, 오는 5월18일까지 전 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민원인들에 대해서도 내용이 수록된 책자를 발간, 도본청 및 사업소 민원실 등에 각각 비치할 계획이다.

도의 이번 행동강령에서는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상급자의 지시에 대한 처리를 비롯해 예산의 목적외 사용금지, 정치인 등의 부당한 인사개입 금지, 직무관련자 및 직무관련 공무원으로부터 금전·선물 또는 향응수수 금지, 연간 통산 3월이상 월4회를 초과해 외부강의시 도지사에게 신고 의무화, 경조사 통지 및 경조금품 수수제한 등이 수록된다.

특히 편법적인 금품수수 방지를 위해 직무수행관련자 또는 직무수행관련 공무원에게는 경조사 통지를 금지하고 경조금품도 5만원 이내로 제한했다.

다만 경조사 통지는 친족이나 전 소속 또는 현 소속 공무원에게 직접 통지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신문 방송 등을 통한 통지의 경우 가능하며 경조금품 한도액도 친족간에 주고받는 금품과 공무원의 소속 종교단체 및 친목단체 등에서 회칙으로 정한 금품은 제한을 받지않는다.

이에따라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금품은 5만원이내의 경조금품외에 직무수행상 부득이한 경우 1인당 3만원이내의 간소한 식사나 선물로 제한했다.

한편 부패방지위는 공무원의 승진 또는 전보시 주고받는 화환도 선물로 분류해 3만원이상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으며 골프 및 전별금도 직무관련자 또는 직무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일체 받을수 없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이같은 행동강령 내용들이 보다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누구든지 행동강령을 위반할 경우 도지사 또는 도 행동강령 책임관인 감사관에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작은사랑으로 큰 기쁨을 나누고 있는 푸드뱅크와 여성자원봉사센터의 대표자인 시군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을 초청, 양 센터의 공동발전과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29일 도청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센터의 현장에서의 운영사례발표를 가진데 이어 회원확대 방안 및 관리, 음식물의 수집과 배분 등 푸드뱅크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수렴된 내용은 앞으로 사업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사례발표에 나선 광역푸드뱅크의 오영식 총무는 \\'광역차원에서 대형기탁자 발굴사례와 배분방법 개선\\'을 여수 쌍봉푸두뱅크센터 정운필 총무는 지역홍보매체와 자체홍보로 그동안 106회 8만6천400여건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여수국가산단 기업 등 310명의 기탁회원을 확보했다는 사례를 발표했다.

또 해남 푸드뱅크 센터 조재붕 소장은 대형 기탁사례를 지역신문에 집중 홍보해 경쟁심 유도로 자발적인 대형 기탁회원을 확보했던 사례를 발표해 푸드뱅크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이날 식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특성, 예방을 위한 기탁식품의 안전검사와 보관, 운송요령 등 음식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요령을 실시 최근 기온이 상숭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1/4분기 도내 푸드뱅크 실적은 1천607명의 기탁회원으로부터 주식류 508건, 부식류 459건, 간식류 688건, 식재료 372건 등 2천60건에 1억9천90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해 유용하게 활용한바 있다.

전남도는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가 이달말부터 개시됨에 따라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출농가들의 타격을 줄이는데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의 황금연휴기간은 29일 녹화의 날을 비롯 5월3일 헌법의 날, 5월5일 어린이 날, 5월6일 국민의 날 등 8일동안 계속된 이 기간동안 대부분의 직장이 휴무에 들어가는 한편 항만, 공항의 통관, 하역작업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방울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수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항공으로 운송되는 물량은 정상적인 통관이 이루어지며 항만별로도 탄력적으로 통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수출농가는 수출지역의 통관과 하역작업의 가능성 여부를 파악한 뒤 수확 및 선적작업에 나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도는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중에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토록 일선 시군에 긴급시달하는 한편 일본 각 항만의 통관 및 하역작업의 정보를 수시로 입수해 수출에 따른 타격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중에는 수확기 조절 등을 통해 \\'골든위크\\'전이나 이후 수출을 유도하고 불가피하게 수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저온저장을 실시토록하는 한편 내수로 판매시 대량소비처를 알선하는데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오는 7월 경제자유구역법 시행을 앞두고 여수, 순천, 광양 등 광양만권 일원 2천52만평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신청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9일 순천시청에서 도 경제통상실장 주재로 국토연구원 연구진,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구체적인 전남도의 개발방향 설명과 국토연구원의 추진일정 및 용역내용에 대한 폭넓은 의견들이 제시됐다.

전남도가 구상중인 광양만군 경제자유구역의 개발방향은 광양항 배후부지의 지원시설과 인근지역 산업단지가 활성화되지 않는 점을 감안해 개발초기 외자유치에 우선순위를 둬 구역활성화를 꾀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과 정부주도의 주변지역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선진국의 경제자유구역 지향방향에 맞춰 기업뿐만 아니라 산업클러스터, 지식네트워크형성, R&D센터·외국대학 유치 등 대학 및 연구소와 법률, 회계, 마케팅 등의 지원사업을 유치 미래 지식창조형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광양항의 개발시기를 2011년에서 2008년으로 앞당기고 배후부지 112만평을 개발해 국제업무시설과 월마트, Fedex 등 세계유수 부가가치 물류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특히 인센티브의 수도권과 차별화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필수적 요체로 보고 경제자유구역 제도개선 및 2004년 실시계획 용역비의 국고지원, 경제자유구역 주변지역 인프라 조기확충 등을 재경부에 건의했다.

도는 이번 건의에서 외국인 투자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현행 관세자유지역 등 외국인 투자촉진제도 보다 확대한 최상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투자금액 하향조정, 조세감면, 환경개선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규모 확대, 수도권과 지방에 대한 지원제도 차등화 등을 요구했다.

또 광양컨테이너 부두 33선석 건설을 2008년 이전 완료해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구한데 이어 광양-수도권 연결 서해안 물류 철도망의 조기건설, 2004년 2천100미터로 확장예정인 여수공항 활주로를 확장, 국제공항으로 승격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과 제도개선을 병행 추진키로 하고 청와대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 재정경제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낼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전남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켜 침체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된 전남수산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23일부터 5일동안 서울 서초구 농업무역센터 1층전시관에서 개장된 전남수산물 페스티벌에서는 모두 10억원 상당의 어패류와 가공해조류, 건어물 등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모두 66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일본과 미국 등 외국바이어와 3건, 국내 수출업체와 5건, 현대백화점, 그랜드, 롯데, E-마트, 롯데 마그넷, 킹스클럽, 농협하나로마트, 아침농산 등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김, 다시마, 멸치, 장어 등 33개 품목의 입점을 추진키로 하는 등 모두 41건을 계약추진중에 있어 향후 전남 수산물의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여수 다도수산의 간고등어를 비롯해 장어, 돔회, 고흥 넙치회, 과일먹은 김, 해남 전복, 영광 굴비, 무안 황토김, 완도 다시마 우동, 냉면, 진도 미역, 신안 홍어 등은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이는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신선함이 적극 홍보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밖에 안정적인 판로망 확보를 위해 추진한 전남 김 평생 고객 확보 행사에도 모두 440명이 접수해 연간 9만6천100속의 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된 것도 큰 성과로 꼽았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 향우회원을 비롯 수도권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같은 판촉행사외에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판로확대를 모색 어업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결하는데 맛과 영양이 풍부한 청정해역 수산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대학부설로 운영중인 도내 10개 창업보육센터의 운영활성화와 입주업체의 건실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도비 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대학별 지원규모는 평가 등급별로 동신대 등 3개대학에 1천300만원을 비롯해 목포대 등 4개대학에 1천만원, 대불대 등 3개대학에 700만원이며 부진대학으로 분류된 1개대학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됐다.

도는 이번 지원이 본격화될 경우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입주업체의 마케팅.기술.경영 등 컨설팅비 지원과 지식재산권 출원, 신기술 및 품질인증 획득 지원비 등으로 사용돼 창업활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번 운영비 지원을 위해 지난3월 각 대학의 창업보육센터별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졸업기업의 도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가산점을 주는 등 투자유치와 관련해 성과과 있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준데 이어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대학의 매니저를 평가에 참여시키는 등 객관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도비지원을 통해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오는 7월과 11월 창업스쿨을 개설, 창업을 희망한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기업창업을 위해 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도내 의약품 판매업소들이 단속의 허술함을 틈타 허용외 의약품을 불법 판매할 것으로 보고 강도높은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28일부터 4일동안 약국과 의약품도매상을 비롯해 도내 의약품판매업소 1천705개소를 대상으로 도주관 시군간 합동교차단속을 통해 전문의약품 판매기준 준수여부와 처방전 없이 오,남용우려 의약품 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단속의 허술함을 틈타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임의로 조제함과 아울러 의약품 불법판매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도와 시군 4개반 28명의 특별감시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관리약사의 업무관리 및 의약품 취급 적정여부는 물론 한약재 도매판매와 한약재 취급적정여부 등 의약품판매업소의 고질적인 병폐를 척결하는데 단속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기간동안 전문의약품을 불법판매하거나 고발·진정·민원 등이 잇따라 제기된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암행감시활동을 강화해 고발 또는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8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경제통상외교가 빈약했던 전남도가 지방정부차원에서 상해와 절강성을 방문하려던 것이 사스 때문에 결국 연기된 것에 대해 안따깝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전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해통상사무소 개소 등 관광객 확보를 통해 상해와의 교류는 긴요하다\\"고 말하고 조속한 시일내 방문, 상품교역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자고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중앙정부차원에서 선도시범사업으로 그동안 낙후를 면치못한 노인복지시책을 비롯해 농정, 해양수산분야의 경우 반드시 전남이 최우선 순위로 주축이 돼 타 시도와 비교분석될 수 있도록 주관부서에서는 철저히 대처해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예산 신청에 있어서도 타당성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둬 획기적인 예산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문.
남도 특유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품격 높은 축제한마당이 5월 한달동안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과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볼거리가 다양하게 선보여 지역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다음달 4일 개막식을 갖고 11일까지 개최될 함평나비대축제를 비롯해 완도 장보고축제, 보성 다향제, 담양 대나무 축제, 여수 진남제, 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 화순고인돌축제 등이 화려한 막을 올려 지역상품을 선보인다는 것.

특히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지역축제 가운데 인기를 끌고 있는 함평 나비대축제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개최돼 나비의 신선한 이미지를 통해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학습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행사를 다양화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관광객들도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여 관광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나무를 테마로 전국에서 유일한 담양 대나무축제는 다음달 2일에서 5일까지 죽세공예의 본고장인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민속놀이공연외에 죽제품 제작경연, 대나무 춤, 대나무악기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 진다.

이와함께 홍길동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장성 홍길동 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홍길동 생가터와 장성문화센터, 장성호, 동학혁명 승전기념공원 등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또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선 5월3일부터 5일까지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임경업장군의 낙안군수 부임행렬, 무병장수와 풍년을 비는 비나리제와 솟대세우기, 송사재현극 등이 볼거리다.성곽밟기와 달집태우기는 축제의 백미로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증가하는 관광객 추세에 맞춰 전남도내를 찾는 관광객 숫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최근 국내쌀 생산량 중가와 소비감소로 재고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국제적으로 쌀 개방압력마저 거세 대체작물로 식용콩 재배를 통한 쌀 생산안정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콩 논재배 확대를 위해 도내 21개소에 각각 2핵타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읍면순회교육에 나서는 등 지난해 27.7%에 머문 식용콩 자급율을 31.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밭콩보다 높은 수매가격을 받기위해서는 콩 논재배 약정체결이 불가피해 지난해 논벼를 재배한 농지나 논에 콩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한 농지가 이에 해당되며 지난해 논농업직불제 대상농가가 아니어도 약정체결이 가능하다.

콩은 특히 습해에 약한 작물이므로 논 재배를 위해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침수우려가 없고 지하수위가 40-60센티로 장마나 한발시 재해피해가 적은 지역이 알맞아 경지정리지구는 주위의 논보다 높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어야 한다.

수매가격은 일반 대립종의 경우 ㎏당 1등 4천770원, 2등 4천550원이며 중립종 1등 4천300원, 2등 4천102원, 소립종은 1등 3천828원, 2등 3천652원으로 3백평당 일반콩 200㎏ 생산시 벼 소득 72만4천원과 비슷한 72만3천원의 소득이 가능하다.

그러나 밭콩은 중립종 1등이 2천400원이며 소립종은 2천500원으로 논콩 가격의 절반수준에 그쳐 콩 논재배 희망농가는 오는 5월말까지 지역농협과 약정체결을 해야 하며 300평당 200㎏까지 수매가 가능하다.

도농기원 전상선 지도사는 \\"논에 콩을 심을때는 적지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단작은 6월상중순, 2모작은 6월중하순에 파종하되 파종전 석회를 주어야 잘자라며 점파파종기나 세조파종기를 이용해 생산비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지난달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MOU체결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도는 최근 투자의향기업인 초청 투어와 산업자원부를 비롯해 KOTRA, 대한상공회의소 등 10여개 유관단체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투자적지를 찾기위한 기업인들의 도내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유치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도는 특히 투자의향기업들이 실질적인 전남투자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현지 견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1박2일동안 국내투자를 위한 사전정보차 래도할 일본투자기업가들을 대상으로 목포대불산단 등 서남해안 일대 헬기TOUR에 나서는 등 기업인들의 도내 활동이 부산함을 보이고 있다.

또 (주)동화엔텍 김강희회장을 비롯 간부들이 28일 대불산단 미분양 필지중 5천평규모의 투자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실사차 현지를 방문한다.

김회장 일행은 이날 방문에 이어 내달 12일에도 도서지역 식수공급 관련 투자를 위해 섬지역 TOUR실시차 재방문키로해 실질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도는 이번 기업인들의 잇따른 도내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조성된 투자분위기가 전남지역에 대한 직.간접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잠재투자가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산업인력 및 산업평화,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 등을 제시 투자유치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정보화마을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함은 물론 주기적인 점검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2인1조의 도 담당공무원과 정보화마을간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1차 정보화마을 조성결과 사업의 성공관건이 초기교육에 있다고 보고 정보화교육을 강화해왔으나 주민들이 컴퓨터를 어려워하고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앞으로 광양송월마을을 비롯해 1.2차 정보화마을 10개마을을 대상으로 도 담당공무원간 자매결연을 체결 개인교습식 보수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에 정보화자매결연사업을 시범실시한후 점차 분위기를 확산시켜 전 시군의 마을단위와 시군 공직자까지 정보화결연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올해 사업으로 도내 8개 정보화시범마을을 선정, 1개마을당 4억원씩 모두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터넷기반의 정보이용환경을 구축하고 가구별 PC보급, 컴퓨터 기초상식교육, 마을특산물 전자상거래 등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부터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농·어촌 등 오지·낙후지역 마을중 주민의 정보화욕구와 여건이 갖춰져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차 2개 정보화마을을 조성한데 이어 2차 8개 정보화마을을 조성중에 있으며 하반기에 3차 10여개의 정보화마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정보화시범마을의 올해 설 이벤트 전자상거래판매실적으로 영광굴비와 광양밤 등 510건에 5천300만원 상당의 전자상거래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가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데다 적기파종과 물관리, 시비를 제대로 할 경우 고품질 쌀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직파재배를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

도농기원은 직파재배시 조기에 파종할 경우 발아가 늦어지고 생장이 불균일하며 너무 늦게 파종하면 원줄기와 새끼친 가지간에 생육차이가 커 미질이 떨어질 수 있어 건답직파는 4월중순, 담수직파는 5월상순까지 파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완효성 비료를 주거나 적기에 적량의 새끼칠 거름을 주어 초기생육의 균일화와 쓰러짐을 예방하고 건답직파는 봄가뭄으로 발아가 늦어지면 일시 관수한후 배수해 발아율을 높여주고 1차 제초제 처리후에도 잡초가 많으면 물을 일찍 대줘 중기제초제를 처리해주어야 한다.

담수직파는 파종직후 실금이 갈 정도로 말린후 물을 대어 뿌리가 깊게 내리고 입모율이 향상되도록 관리해야 하며 줄기수를 충분히 확보한후 강력한 중간물때기로 뿌리가 깊게 내려 도복에 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직파포장은 통풍이 잘안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며“이삭이 팬후에도 물걸러대기 등 토양특성에 맞는 물관리와 적기수확, 적온건조가 고품질 쌀생산의 열쇠”라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오전 순천탑웨딩홀에서 열린 민주평통 통일정세보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모두 어려운 가운데 작금의 전남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데다 인구감소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해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도는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살리기에 두고 늦었지만 더 늦기전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전국 평균수준의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같은 도정의 역점현안인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남을 산업평화가 정착된 기업하기 좋은 지역,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곳,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생산 살기좋은 전남을 만드는 일에 모두가 동참할 때 1.2.3차 산업을 고루 발전시켜 전국 평균수준의 삶을 영위할수 있게 될 것\\"이라며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위한 지적민원 후견인제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가 도내 장애인 가운데 부동산을 소유한 1만272명에 대해 일선 시·군 담당직원을 비롯 지적공사 담당자 등 모두 412명으로 구성된 지적민원 후견인제는 부동산 관련 제반 민원사항을 전담하고 나서 기대이상 효과를 얻고 있어 장애인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민원후견인은 주로 지적측량에서부터 토지이용 및 소유권변동,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등기부 등을 포함한 제증명에 이르기까지 부동산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전담하고 나서 실질적인 장애인들의 손과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주기적으로 전화 및 직접방문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직접 관련서류를 발급받아 민원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등 번거로운 업무까지 도맡아 처리 할 정도로 적극적인 후견인임을 자임하고 있다.

98년부터 시작된 민원후견인제는 당해연도 1천54건을 시작으로 2000년 3천33건, 지난해 6천301건, 올들어 3월현재 1천503건 등 그동안 2만5천436건의 민원을 처리해주는 등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이는 민선들어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독거노인 등에 이르기까지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대실시 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줄 뿐더러 변화된 행정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라도 공무원이 직접 일을 찾아 나서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25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시군 청소년지도위원 4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연수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2천800여명의 청소년 지도위원 가운데 2003년도 신규위촉 및 지난해 미이수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그동안 청소년 지도에 공이 큰 목포시 박점옥씨 등 11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연수는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소년지도기법 연수와 지도위원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이날 광주대 임형택 교수를 초빙, 청소년의 지도원리와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해 청소년의 이해 및 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 문제의 대처방안을 진단했다.

이와함께 청소년의 소리 상담전화 대표인 송준용 박사를 초청 청소년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져 청소년 지도기법 및 청소년 현실이해, 지도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이밖에 청소년문화의 이해를 위해 사이버세계의 청소년문화라는 청소년 관련 비디오 및 투자유치 홍보 비디오를 시청한데 이어 레크레이션 전문가를 초빙, 파트너 게임 등 지도위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도가 21세기 동북아 시대 최고의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부상한 전남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25일 경기도 안산시 미라마호텔에서 시화.반월공단 입주 기업체중 공장이전 및 확장가능업체대표 30명을 초청, 전남도의 달라진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제도, 대불국가산업단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전남투자 유치를 위한 전라남도 투자환경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전남이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대가 아니라 동북아경제권의 투자 최적지임을 홍보함과 함께 최적의 지원제도에 따른 투자유치 활성화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이송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장과 임도수 안산상공회의소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전남의 투자환경 영상물 상영,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 프리젠테이션, 대불국가산업단지 입주지원제도 등에 대한 폭넓은 지원책들이 소개됐다.

이에대해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와 이종덕 금호화성 대표 등 30여개 기업인들은 대불산업단지의 입주여건 및 지원제도, 산업인력, 달라진 투자환경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도는 무엇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세계최대시장인 동경과 오사카, 북경과 상해가 위치한 동북아시아의 중심축으로 전남이 투자적지임을 내세워 특히 우수한 산업인력과 안정된 노사문화, 저렴한 공장용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한편 도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상대로 현장의 투자열기를 직접 실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대불국가산업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한 \\'인베스트먼트 투어\\'를 가질 계획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투자설명회를 통해 조성된 투자분위기가 전남지역에 대한 직.간접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선기자재 생산업체가 많은 부산 녹산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잠재투자가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일본 고치현 니시모리의원 일행 7명이 25일 전남도를 방문 임인철 정무부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간 우호교류에 대한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남도를 찾은 니시모리 의원은 지난2000년부터 전남도 명예관광홍보대사를 역임하면서 일본 현지에서 전남도 홍보는 물론 일본인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2000년 남도음식축제를 빛내기 위해 직접 전세기를 띄워 고치현 요사코이 공연단원 115명을 인솔해 전남도를 방문한데 이어 중.고교생 수학여행단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고치현과 관광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이를 계기로 경제 및 관광 등 산업전반에 걸쳐 폭넓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니시모리 의원에게 가교역할을 요청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또 오는 5월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한 일본 방문시 고치현 지사를 예방, 관광교류협정서를 체결할 계획으로 있어 실질적인 관광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고치현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가 연안해역의 간척·매립 등 어장환경 악화로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인공어초 시설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올해도 인공어초에 대한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129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등 7개시·군에 지역여건과 서식어종에 맞는 사각형 및 반구형 등 다양한 어초 8종을 제작, 오는 10월까지 도내 26개소 2천303핵타에 인공어초를 투하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인공어초시설 제작 투하를 위해 최근 어초협의회를 갖고 올해 사업지구를 비롯해 시설물량, 어초유형, 우선순위 등을 최종심의해 확정했다.

도는 그동안 어초유형이 콘크리트 사각형과 반구형 위주로 시설됐으나 올해는 재질을 달리한 강제어초와 세라믹어초, 강제어선어초 등 모두 8종의 다양한 어초를 시설할 계획이다.

강제어초나 세라믹어초는 지난92년부터 2001년까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연구원, 부경대학교, 제주대학교 등에서 효과를 정밀조사한 결과 콘크리트 어초보다 어획효과가 크다는 검증결과가 나와 앞으로 이들 유형의 어초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들 어초는 또 저질이 뻘인 해역에도 침하가 되지않도록 고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어패류의 먹이생물인 부착생물도 조기 부착돼 지금까지 시설하지 못했던 해역에도 이들 어초를 시설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어업 생산성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그동안 시설한 인공어초에 대해 지난95년부터 지난 2001년까지 4회에 걸쳐 9천87㏊에 대한 여수대수산과학연구소의 사후관리 및 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공어초 보존상태가 대부분 양호하고 일반어장에 비해 2∼3배의 어획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어초효과 증대를 위해 어초어장관리비로 올해 9억2천만원을 투자해 어초위치와 어초보존상태, 어초주변 폐그물과 오.폐물 등을 중점 제거하고 어초어장 상세지도 등을 제작해 어업인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투하한 인공어초의 경우 지난71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지선 등 도내 446개소에 1천54억원을 투자해 3만3천797핵타에 인공어초를 시설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119구급대와 소방헬기출동 및 유·무선을 통한 도내 구급대에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돼 운영된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로부터 공중보건의사 1명을 배정받아 급성질환 환자와 부상정도가 심한 응급환자 및 응급처치를 위해 의사동승이 필요한 소방헬기 구급 활동시 지원시스템을 구축 응급의료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신규 배정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남소방본부의 상황실에 배치돼 소방헬기 출동시 또는 구급대에 대한 의료자문 뿐 아니라 구급대원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공중보건의사의 신규배치로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더불어 도민에게 한차원 높은 구급활동으로 선진국 수준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전국 소방관서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남과 강원, 경기, 경북 등 모두 4명이 배치돼 25일부터 운영체제에 돌입한다.

한편 전남도는 인근 광주와 전북, 제주도와 상호 응원협정체제를 갖춰 4개권역 응급환자의 병원전 의료지도를 펼치게 된다.

ㅇ… 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4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23일부터 2박3일동안 투자유치를 위한 유관단체 초청 현지방문과 관련, 동북아시대 최고의 매력적인 투자대상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특히 투자환경의 최대 강점인 동북아시아 중심으로 한 지리적 잇점,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 및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개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 보유,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공 등을 집중 홍보해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총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

오부지사는 또 이날 \\"사스 의심환자가 이지역에서도 처음으로 발생, 보건당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밀검진을 실시,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하는 등 도내서 사스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비상체제에 돌입,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
출근도중 과로로 쓰러져 병원후송후 끝내 숨을 거둔 고 윤기동씨 가족 돕기에 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전남도청 재난재해관리과에 근무한 고 윤기동씨(39·행정 7급)는 지난18일 출근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검사결과 급성간암으로 인한 출혈로 판명나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인이 된 고 윤기동씨는 그동안 과 서무를 도맡아 연일 계속되는 야간특근업무에 과로까지 겹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87년 도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고 윤기동씨는 95년 특별임용돼 장흥군에서 근무하다 98년 도청으로 전입돼 그동안 공영개발사업단, 개발건축과, 중소기업과, 탐진댐건설지원사업소 등을 거친후 지난해 1월부터 재난재해관리과에서 근무해 왔다.

동료직원들은 고인이 된 윤기동씨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동료애를 발휘해 직원간 화합에도 솔선모범을 보인데다 업무추진에도 매사 탁월함을 보였다고 귓뜸했다.

한편 직원들은 그동안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해온 동료가 갑자기 숨진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야간근무 등 과로로 인해 쓰러진 것을 못내 안타까워하면서 부인과 슬하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닌 1남1녀를 둔 가족들을 위해 작으나마 가족돕기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밀가루로 만든 국수보다 영양이 풍부하고 색과 맛이 탁월한 차국수 제조법이 연구개발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차국수 제조법은 밀가루에 10-20㎛이하의 미세한 가루녹차를 1-3% 섞고 여기에 식염과 물을 부어 10여분 반죽시킨후 3-4시간 1차숙성시킨 뒤 2차숙성을 거쳐 면을 제조하고 일정크기로 잘라 회전식 면 건조기에서 수분이 15%정도 될 때까지 건조시킬 경우 영양이 우수한 녹차국수를 생산할 수 있다.

이같이 제조된 차국수는 일반 밀가루에 비해 단백질이 3.5배, 지방 7배에 이어 기능성 성분인 카테킨이 10%이상 함유된 가루차가 함유돼 있어 색과 향, 맛 그리고 영양성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색과 향, 조직감, 맛 등에 대한 평가에서도 일반국수 27.3점에 비해 차국수가 32.0점으로 관능적 특성도 양호했다.

특히 제품의 경제성 분석에서도 일반국수 10키로그람 조수입은 1만원이고 순소득은 5천원인데 비해 차국수 10키로그람 조수입은 3만5천원 순소득은 2만원으로 일반국수에 비해 200-400%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도농기원 박장현 박사는 \\"소비자의 의식은 일반식품보다 기능성 식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기능적 영양성분이 풍부한 가루녹차를 면류에 함유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통일대비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여대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여대생 캠프\\'를 운영한다.

도는 동신대와 공동주관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에서 초당대 10명, 동신대 및 목포대 각각 15명 등 도내 서부권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여성부 정책2담당관실의 허영숙 사무관이 초청돼 \\'지역여성 인력개발과 정치참여\\'란 주제로 특강을 가진데 이어 호남대 이원형 호남발전연구원장의 \\'지역발전과 여성역할\\'을, 서울컨벤션서비스 이수연 대표의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기관리\\'등에 대한 초청강의가 잇따라 개최된다.

이와함께 참여학생들에게 팀별로 지역개발과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찾기 등 프로젝트를 부여해 연구발표케 함으로써 지방자치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21세기형 신지식인으로서 여성지도자를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참가학생중 프로젝트 우수수행자 등에 대해 여성부장관 상장 및 부상을 비롯해 동신대 총장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교부, 국제화시대 차세대 여성지도자로서 올바른 리더쉽을 성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동신대는 참여학생들에게 사회 각 분야의 인턴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정부 또는 각종 연구소가 관여하는 국가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제활동 정보제공 및 참여기회의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동부권 여대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대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구례 송원리조트에서 캠프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캠프는 지난 2000년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의 지원으로 동신대와 초당대 주관으로 60여명에게 처음으로 실시된후 지난해 여성부와 전남도 후원으로 목포대와 순천대에서 80여명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정신장애인 체육대회인 제5회 해오름 한마당행사가 24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도내 4개 정신요양시설과 3개 정신의료기관의 환우,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롭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일반인과 같이 동참할 수 있는 시가지 걷기대회 등을 펼친데 이어 체육대회를 통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극복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도록해 일반인들의 편협된 시각과 사고방식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 이날 행사는 배구와 피구, 단체줄넘기 등 7개종목이 실시됐으며 환우들이 직접 만든 향기양초를 비롯해 종이공예품, 열쇠고리 등이 전시판매되기도 했다.

이밖에 사회복귀를 위한 시설별 프로그램 발표회와 환우 등 행사참석자들을 위한 위로행사로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흥을 돋구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정신질환이 늘고 있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정신 보건사업을 확대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수요시설 및 사회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가 그동안 쌀재고과잉과 WTO쌀재협상, 품질에 따른 가격차별화 심화, 지역간 쌀판매 경쟁치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양정여건에 적극 대응한 결과 전남쌀의 이미지를 한층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민선3기이후 전남쌀 고급화 및 소비확보대책을 수립해 수도권 소비자를 중심으로 보험회사 방문판매 방식의 공격적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그동안 수동적인 판매방식에서 차별화를 이루는 계기를 가져왔다.

특히 수도권 고소득층에 전남쌀 구입기회를 제공,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추석절을 계기로 시작한 공무원 1인1고객 확보사업이 이제는 도내 전 기관과 단체, 농업인, 일반시민, 향우, 출향기업인까지 참여하는 범도민 애향운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같은 공세적인 판촉활동을 벌인결과 지난3월말까지 관외거주 고정고객 3만7천명을 확보해 20㎏들이 27만8천포 약 120억원 상당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들을 DB화해 관리하는 한편 지역행사 초청, 고향소식지 배포, 농촌체험쉼터 제공, 지역특산품, 시식용 샘플제공 등 백화점 수준이상으로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년간 300억원이상의 확실한 전남쌀 고객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지역 우수브랜드쌀 30개를 선정, 시식용샘플 10만개를 제작해 지난해 11월 정부중앙청사와 강남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농업인단체와 함께 대규모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했으며 각 브랜드별로도 해당업체 관계자와 공무원이 수도권일대에서 보험회사 판매방식의 쌀 판촉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쌀직거래장터 개설을 비롯해 서울 지하철역전광판 6개소 설치, 초,중등 911개학교 학생에게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화책자 보급, 예향전남을 비롯한 각종 도간행물 홍보,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민간기업 방식의 전남쌀 판매를 전개한 결과 전남쌀 인터넷 판매 홈페이지 등에 주문이 연일 쇄도하고 있으며 함평 나비쌀의 경우 이미 예약이 끝나 더 이상 주문을 받지 못하는 등 전남쌀의 안정적 소비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가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남녀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중 여성이장 임명율이 크게 확대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성이장 확대는 지난해초 도내 전체이장 6천561명의 2.4%인 159명에 불과했으나 지난 3월말현재 76명이 늘어난 235명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해초까지 여성이장이 전무했던 장흥군과 강진, 영암, 완도군 등에 새롭게 여성이장이 임명된데 이어 장흥군의 경우 19명의 여성이장이 탄생했다.

일선 시군에서는 여성이장 확대가 그동안 남성중심적인 사고와 이념이 아직까지 잔존해 농어촌지역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여성이장 마을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또 남녀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일일 여성명예읍면동장제의 분기별 실시로 298개 읍면동에서 그동안 연2천379명이 참여하고 읍면단위 각종위원회 여성참여 확대를 추진해 지난해 16.3%에서 현재는 19.9%인 2천483명으로 확대됐다.

이와함께 가정과 사회, 국가발전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반자적 의미부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명의 문패달기도 102개마을 6천43세대에 부착하는 실적을 올렸다.

도는 앞으로 양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해 부업장려 사업으로 7천7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기금지원사업 4천400만원, 주민숙원사업비 3억9천100만원 등을 지원하는 등 2007년까지 총 이장수의 30%인 2천여명의 여성이장 임명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남녀 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난해말 평가해 순천시 해룡면 등 우수5개읍면동을 선정, 시상한데 이어 올해도 기초자치단체 여성정책종합 평가시 이를 반영 내년도 재정지원을 확대함과 함께 오는 7월 여성주간에 맞춰 우수공무원 및 남녀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우수읍면동을 선정 시상할 방침이다.

전남 서남부권 거점대학과 21세기 인재육성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시.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데 이어 한국음악과 졸업생들도 국악강사로 선발되는 등 도립남도대학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순천공고 등 7개경기장에서 개최된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도자기공예과 안소원군(1년)이 금상을 차지한데 이어 박효열군(2년)이 광주기능경기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려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도와 광주시 대표로 각각 출전, 전국의 기능인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다.

또 남도대학 한국음악과 졸업생 13명이 각 지방교육청에서 전문대이상 국악관련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국악강사 모집에서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발돼 선진기예 요람으로서 남도대학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는 창의력 있는 예술인 양성을 위한 한국음악과와 청자,백자 발생지인 이 지역의 도자기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현대 산업도자에 기여할 전문도예인 양성을 위해 도자기공예과를 특성화해 학생지도를 한층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편 남도대학은 도립대학으로서 그동안 공무원특채 등 94%의 높은 취업률과 4년연속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농수산물유통공사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전남수산물 Festival 개장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국내소비가 증가하고 수출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살리는 한편 침체된 수산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소비촉진에 발빠른 대응을 주문.

박지사는 특히 \\"최근 WTO체제 등 대외적인 여건변화로 값싼 외국산 수산물 수입이 급증한데다 김, 양식어류 등 일부품목의 과잉생산과 소비둔화가 이어지면서 수산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전남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수산업계가 회생할 수 있는 전기를 다지자\\"고 강조.
전남도가 2002년도 지방세를 결산한 결과 모두 8천260억원을 부과해 이 가운데 7천660억원을 징수하고 75억원을 불납처리했으며 체납액은 525억원으로 92.7%의 징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전년보다 징수액이 634억원이 증가하고 징수율은 0.7% 상승해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보통교부세 산정시 많은 인센티브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특히 지방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선진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없는 읍면동을 육성 2002회계에 도내 298개 읍면동중 58개읍면이 체납액이 없는 읍면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전년 49개 읍면보다 9개읍면이 증가한 것으로 체납액 100억줄이기와 징수울 1%올리기 운동 등 전남도 징수 특수시책이 읍면동까지 파급된 결과로 보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납세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와 담당공무원들의 책임감이 한데 이루어진 결과로 풀이했다.

도는 이에따라 징수율 1%올리기 목표를 달성한 여수시 등 7개시군에 대해서는 세수규모에 따라 1-2억원씩 상사업비를 지원하고 체납없는 읍면동의 경우 포상금 1백만원과 상사업비 2천500만원을 지원, 주민숙원사업에 사용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이 지방세 징수 특수시책이 큰 성과를 보임에 따라 24일 상황실에서 지난해 추진한 징수율 1%올리기 운동 결과 목표를 달성한 7개시군과 체납액을 일소한 58개 읍면에 대해 표창키로 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자연재해대비 순회 방재교육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22일 나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양과 장흥 등 3개권역을 순회하면서 시군 및 관련기관 방재담당자 450명을 대상으로 재해사전대비와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요령 등에 대한 순회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교육은 2003 방재집행 계획에 따라 방재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하고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상황전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도는 지난한해동안 추진했던 재해대책업무에 대한 주요성과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더 완벽한 재해예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또 올해 3-5월까지 3개월간을 여름철 재해사전대비 준비기간으로 정해 재해취약시설 및 각종 방재물자·장비·이재민구호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우기전 정비를 완료키로 하고 인접시군 및 유관기관간 광역응원체제를 확립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특단의 피해예방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ㅇ…오현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남도국악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답게 문화와 예술이 삶의 질을 한차원 높여주는 정신적 활력소가 될 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이 국가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며 \\"각 지역마다 새로운 문화창출 욕구와 함께 고유 향토문화 발굴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특히 오부지사는 \\"25년의 연륜을 자랑한 남도국악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보석처럼 갈고 닦여져서 시대에 걸맞게 발전하기를 기원하고 아울러 미래문화의 지평을 여는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진정한 국악 전승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있기를 당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전남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켜 침체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수산물 Festivi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농수산물유통공사 1층 전시장에서 개장된 이날 행사에서는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차관, 수협중앙회장,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도의원 등 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 개장될 전남수산물 Festival 행사는 WTO체제 등 대외적인 여건변화로 값싼 외국산 수산물이 대량 수입된데다 김,양식어류 등 일부품목의 과잉생산과 소비둔화가 이어지면서 지역수산업계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소비판촉 강화차원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Festivil에서는 수산물전시장의 경우 도내 44개 업체가 참여해 건어물 및 가공품 등 283개 품목이 전시된다.

또 일반수산물판매장에는 34개업체에서 246개 품목이 선을 뵈며 싱싱한 회판매장 또한 돔과 농어, 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횟감들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동안 재경향우회 날을 지정운영키로 하고 고향의 소식을 전하고 수산물판매촉진을 위해 일일 3-4개 시군향우회 날도 운영한다.

도는 또 전남 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정부제2청사와 해양수산부, 행사장주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전남김 시식용 샘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김소비 확대차원에서 행사참여 소비자와 재경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화된 시군별 김을 소개하고 희망접수된 고객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평생고객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소비층이 많은 대도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남수산물의 우수성의 홍보로 국내소비가 증가하고 수출확대로 이어질 경우 침체된 도내 수산업계에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기능인들의 축제인 2003년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가 지난16일부터 19일까지 순천공고 등 7개경기장에서 기계조립 등 38개직종 439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112명의 금, 은, 동 입상자와 38명의 장려상 수상자를 각각 선발했다.

이번대회는 대학생 23명을 비롯해 실업계고교생 320명, 법무부공공훈련소 제소자 30명, 기업체근무자 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루어져 이는 전년도 전남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3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영향으로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기계제도/CAD, 자동차정비, 농기계수리, 전자기기, 통신기기, 컴퓨터조립, 도자기 등 대부분의 직종들에 선수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으며 배관과 차량도장, 자동차 정비 등 6-7개 직종의 경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이상 뛰어난 기능수준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전남도는 남도권 문화관광의 개발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3년 우수여행사 대표자들을 전남으로 초청,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남도전남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민선3기들어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관광입도 구현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역사 및 문화자원과 맛깔스런 남도음식, 천혜의 해양자원 등 특색있는 관광산업을 육성시키기로 하고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전남관광의 차별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문광부 선정 여행사대표 18명을 초청,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관광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다도해 비경관람 및 문화체험의 일정으로 도내일원을 답사하는 팸투어를 전개한다.

첫째날인 24일은 천불천탑의 신비를 간직한 화순 운주사를 거쳐 목포 유달산 기슭에 자립잡은 국내 최초의 야외조각공원과 현대식 난식물원인 난공원을 둘러본 뒤 해양유물전시관, 기증자들의 헌납품으로 이뤄진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기증전시관인 향토문화관을 답사한후 전남관광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가진다.

이&#53969;날은 정약전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흑산도를 거쳐 푸른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섬전체가 붉게 물든 홍도를 답사한다.

마지막날인 26일은 일본인들에게 상품가치가 있어 체험이 가능한 영암도기문화센터와 왕인박사유적지 답사를 끝으로 이번 팸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팸투어가 국내시장에서 전남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함은 물론 전남관광 발전을 한차원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특히 2003년 문광부 선정 우수여행사대표들을 대거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고 나선 것은 획기적인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남도는 모두 4억2천4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하게될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사업 107건을 확정 발표했다.

전남도가 최근 개최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한 올해 지원사업은 대부분 자원절약과 환경보전활동, 국민통합, 문화시민운동 등 건강하고 밝은사회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공익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올해 국고 보조사업비를 지원받게될 민간단체는 부정부패추방 시민캠페인사업을 계획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전남협의회를 비롯해 (사)실로암 마을, 국민생활복지연구회, 전남 성폭력상담소, 한국걸스카우트 전남연맹, 여수YWCA 등 국민운동단체와 시민단체가 망라됐다.

이번 NGO 공익활동지원사업에는 전남도에 등록된 200개 시민사회단체의 64%인 128개 단체가 모두 12억5천100만원의 국비지원을 신청했으나 전남도공익사업선정위원회가 1,2차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신청 단체의 83%인 107개 단체에 4억2천4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지원업체의 경우 다음달 각 단체 관계자를 참석시켜 사업추진요령과 회계관리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후 사업비를 1차로 5월중에 60%를 지급하고 나머지 사업비 40%는 8월중에 사업중간평가를 실시 9월경에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참여단체들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유도하고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중에 종합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축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오는 8월8일부터 2박3일동안 1만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창작댄스, 미술,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게임대회, 만화그리기 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등 평범한 청소년들이 참가해 꾸밀 각종 프로그램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끼있고 평범한 청소년들이 대거 동참, 청소년들만의 해방된 공간을 맘껏 연출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화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청소년들만의 예술축제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의 주인공도 연예인이 아닌 순수청소년들이 주최가 돼 개성과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전국 최고의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음악부문과 창작댄스 부문의 경연대회는 핵심적인 행사로 개최하면서 각종 체험행사를 보강, 경연대회서 떨어진 청소년들이나 관객으로 참여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끝까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는데 큰 틀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핵심부문인 음악 및 창작댄스분야는 전국 10개 권역별로 5월중순에서 6월말까지 예선전을 개최하며 게임대회와 만화, 길거리농구대회, 인라인스케이트대회 등 주요행사는 예선과 본선 참가자를 공모, 선정하거나 일부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시도할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코드로 인식되고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및 스케이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와 3:3길거리 농구대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청소년들에게 잊기쉬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국 탈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 행사기간 내내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 단체 참여 프로그램과 동아리 부스코너 운영 등을 통해 경연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도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사이버관의 애니메이션 상영과 퀴즈대회, 인디밴드 공연은 올해도 지속되며 중국 및 일본의 아마추어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등 외국 청소년들의 교류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권역별 예선대회 개최와 행정지원단 활동,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희망있는 전남, 젊은 전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여수 국제청소년축제가 장기적으로 지역문화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21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최낙정 차관을 초청, \\'국제해양 동향과 전남의 해양수산 발전과제\\'를 주제로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최차관은 \\"앞으로 21세기는 지식정보화와 세계화, 해양화가 어우러진 청색혁명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보고 \\"이를위해 해양개발을 정보통신을 비롯해 우주개발, 생명공학과 함께 제3의 물결을 주도할 4개 핵심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차관은 전국 해운항만 세력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은 중국을 포함 급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경제권과 대불산단, 여천산단, 광양제철 등 거대한 배후산업시설 보유로 향후 중심항만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21세기 해양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전국도서의 62%가 산재하고 있어 수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의 어가소득이 증대돼 향후 국내 수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막대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최차관은 \\"전남이 해양수산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최대의 컨테이너 전용항만의 하나인 광양항을 보유함에 따라 항만인프라의 조속한 건설과 충분한 배후부지 확보 및 물류기업의 유치를 통한 주도권 선점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양식품종의 다양화와 어항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수려하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어업활동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어가소득 증대방안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최차관은 특히 \\"다도해 바다목장화 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미래형 해양복합생활 공간 조성추진 등 특색있는 어촌환경과 도서, 청정해역 등 천혜의 해양여건을 연계해 미래형 해양 관광산업의 새로운 유망지로 육성시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서울에 소재한 한국화교경제인협회 회장단을 면담하고 화교경제인과 전남도와의 경제 및 투자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박지사는 이날 만찬을 곁들인 협의회에서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된 전남투자설명회시 전남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동영상에 투자수익률이 높은 전남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원국동 회장의 탁월한 활동에 힘입어 2005년 제8차 세계화상대회를 서울에 유치한 쾌거를 이룬것에 축하 격려했다.

이날 박지사는 전남의 목포가 국내에서는 중국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우리나라가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부상하면 중심축의 위치에 있어 동북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화상들의 사업거점으로 유리한 점을 강조하면서 화교자본의 전남유치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원국동 회장은 중국과 싱가폴 등 아시아 화교경제인들과의 유대를 바탕으로 전남투자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오는 2005년 서울 세계화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남에서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계화상대회는 지난91년이래 2년마다 세계 각지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화교경제인들의 최대행사로 행사때마다 3천명에서 5천명의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경제인 대회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전 직원이 쌀판매운동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 평소친분이 있는 경남창원소재 화천기계공업(주)권영렬 회장에게 전남쌀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우선 1차로 전남미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 24명이 즉석에서 63포의 전남쌀을 구입하겠다는 신청계약을 받아내 화제.

이에대해 화천기공 관계자는 \\"전남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도지사가 직접 미질좋은 전남쌀 홍보를 위해 판촉활동에 나서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직원들은 미질이 좋고 가격도 적정선인 전남쌀을 추가주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남쌀 구입에 일조하고 나서겠다고 확약.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정보의 고속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전송방식으로 음성과 영상, 데이터신호 등을 통합한 멀티미디어 전송에 적합한 통신방식인 \\'행정통신망 ATM전환\\' 시험 성공에 이어 이를 도와 시군간 ATM서비스를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초고속 국가정보통신 회선료가 대폭 인상됨에 따라 전용회선을 저렴한 ATM회선으로 변경 운용하기 위해 KT와 통신시설지원에 따른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기술협력을 통해 추진한 \\'행정통신망 ATM전환\\'서비스가 전 시군에 걸쳐 본격적인 개통을 이룸으로써 통신망 품질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한층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행정통신망의 ATM전환에 따라 예산절감 효과로볼 때 연간통신회선료 7억3천300만원과 장비설치비 7억1천500만원으로 현재 모두 14억4천800만원 정도가 절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는 ATM전환에 따른 국가 중요회선인 민방위 경보회선에 대한 안정화를 위해 도청에서 시군 경보시설까지 154회선의 별도 예비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동회선 절체장치를 설치, ATM장애시 3-5초내 백업회선으로 자동절체함으로써 24시간회선 안정화를 보장할수 있게 됐다.

도는 현재 음성과 영상과 같은 실시간 정보전송에도 통신장애 등의 문제가 없다고 보고 앞으로 타 기관에서 전남도에 접속되는 초고속 통신회선에 대해서도 통신요금이 저렴한 ATM회선을 적극 권장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예산절감 아이디어로 도와 시군간 초고속전용회선 이용요금 절감방안이 채택되어 지난해 5월부터 KT와 행정통신망 ATM전환기술을 연구개발해 실제현장에서 완벽한 시험을 거쳐 통신망 품질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성공리에 검증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도는 ATM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존 시분할 다중화방식인 TDM MUX 장비의 음성과 팩스, 영상 데이터 등이 완벽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도록 해 현행 전산시스템의 패스포트 교환기와 연결하지 않고 별도 ATM 자체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들어 정부가 정보격차 해소차원에서 정보환경이 취약한 오지 및 낙도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중인 주민정보이용시설을 도내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등 13개소에 추가로 설치된다.

주민정보이용시설은 읍면동사무소나 복지회관 등에 5대이상의 PC와 책걸상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모든 주민이 인터넷 정보를 자유롭게 활용토록 개방하고 있으며 개소당 1천150만원씩 모두 1억5천만원의 국비가 투자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주민정보이용시설은 구례 마산면을 비롯해 강진 병영면, 해남 북평·북일·화산·문내면, 무안 몽탄·문남면, 함평 학교면 등 8개군 13개면으로 대부분 정보이용환경이 취약한 지역이다.

특히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해 내륙과의 정보교류가 원활치 못했던 신안 가거도의 정보이용시설은 지난해 12월 KT에서 설치한 위성통신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 것으로 190여세대 450명의 낙도주민들이 외부와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셈이다.

도는 사업주관 부처인 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7월 13개 정보이용시설을 일제히 개소키로 하고 6월까지 모든 시설·장비설치가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내서 운영되는 정보이용시설은 이번에 추가된 13개소와 기존 428개소 등을 합해 총 441개소로 앞으로 어느지역에서나 인터넷 접속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도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우수공예품의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33회 전국 공예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가 다음달 26일부터 6월4일까지 나주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출품대상품목은 전통적 공예기능에 의한 제품 및 향토성과 창의적인 개발상품으로 섬유공예품을 비롯해 목공예품, 칠공예품, 도자공예품 등으로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모방품, 부피가 크고 운반이 어려운 제품은 출품작에서 제외된다.

이번 예선대회는 최우수상 1점에 상금 3백만원과 우수상 4명에게 각각 1백만원, 장려상 8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50만원씩이 주어지는 등 모두 1천7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도 예선대회 입상작품은 제33회 전국공예품 대전 출품자격을 부여하고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알선, 디자인, 색상 등 기술지도 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 및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응모자격은 도내에 거주한자로서 공예산업과 관련이 있어야 하며 지역특성을 대표하고 공예산업에 계속 종사할 자에 한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5월 22일부터 3일동안 도내 각 시군에 출품작을 접수해야 한다.

전남도는 장애아동을 전담해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늘리고 장애아동 무상보육 실시 등 장애아동에 대한 보육혜택을 대폭 확충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담보육시설을 현재 3개소 145명에서 6개소 317명으로 확충하고 이를 동부와 서부 및 중부 등 권역별 장애아동 보육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도내 장애아 전담시설의 경우 목포 2개소와 여수 1개소 등 현재 3개소에 145명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만5세 이하 등록장애아동 389명의 37.3%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국고지원을 받아 목포와 여수, 나주 등 3개소에 172명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아 전담시설을 추가 신축하게 될 경우 장애아 전담시설은 총 6개소 317명이 이용가능해 등록장애아동의 81.5%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취학전 만5세이하 장애아 무상보육을 희망하는 보호자에 대해 무상보육을 실시하며 취학 연령이 되었으나 질병 등의 사유로 취학하지 못한 아동도 무상보육이 가능하다.

취학 전 만5세 이하 장애아 무상보육 대상 기준일은 2003년 3월 1일이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다.


한편, 전남도내에는 등록된 만5세이하 장애아동이 389명으로 이중 중증장애아는 277명이며 경증장애아는 112명에 이르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장애아동 보호자의 등록회피 등으로 그동안 미등록된 장애아들도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미등록 장애아의 조속한 등록으로 장애아동들의 복지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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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켜 침체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수산물 Festivil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전남도는 WTO체제 등 대외적인 여건변화로 값싼 외국산 수산물이 대량 수입된데다 김,양식어류 등 일부품목의 과잉생산과 소비둔화가 이어지면서 지역수산업계가 큰 타격을 입어 오는 23일부터 5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Festivil에서는 수산물전시장의 경우 도내 44개 업체가 참여해 가공품 등 283개 품목이 전시된다.

또 일반수산물판매장에는 34개업체에서 246개 품목이 선을 뵈며 싱싱한 회판매장에서는 돔과 농어, 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횟감이 전시판매된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동안 재경향우회 날을 지정운영키로 하고 고향의 소식을 전하고 수산물판매촉진을 위해 일일 3-4개 시군향우회 날도 운영한다.

도는 또 전남 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정부제2청사와 해양수산부, 행사장주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전남김 시식용 샘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김소비 확대차원에서 행사참여 소비자와 재경향우회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화된 시군별 김을 소개하고 희망접수된 고객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평생고객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소비층이 많은 대도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남수산물의 우수성의 홍보로 국내소비가 증가하고 수출확대로 이어질 경우 침체된 도내 수산업계에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제2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과 19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장애인 등 3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1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박지사는 이날 치사에서 \\"신체적 장애가 결코 능력의 장애가 될 수 없으며 불굴의 의지와 창의적인 생각으로 도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재활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 기념식에 앞서 나주시 화니어린이집 원생들의 사물놀이 및 전남농아인협회 동아리회의 수화합창과 여대생들의 에어로빅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를 개최한데이어 대회기간 동안 제기차기, 투호, 미니농구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가진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전남공동모금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코자 도내 장애인 300세대에게 진공청소기를 전달한데 이어 장애인먼저 실천전남협회에서는 장애인가구 100세대에게 장애인신문 1년구독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전남도가 생활민방위의 정착과 민방위 활동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에 대한 현상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민방위 창설 제28주년을 맞아 남북화해와 협력의 시대에 부응하면서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활력넘치는 생활 민방위의 정착과 민방위 활동에 대한 참여의식제고를 위해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을 공모키로 했다.

공모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로 응모작품은 응모자가 직접 또는 우편으로 관할 시.군에 접수하면 되고 작품의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재해와 재난에 대처하는 생활민방위의 필요성과 역할의 강조, 민방위 활동상을 알려 국민에게 친근한 인식을시킬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수필도 민방위의 활동과 안전관리 사례, 재해.재난 대처경험 등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도는 이번 현상공모를 통해 민방위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민방위의 생활화로 안보와 안전을 지키는 데 공동체 힘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여 응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출품작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에 추천하게되며 도당선작은 오는 8월 전남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키로 했다.



전남도가 생활민방위의 정착과 민방위 활동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에 대한 현상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민방위 창설 제28주년을 맞아 남북화해와 협력의 시대에 부응하면서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활력넘치는 생활 민방위의 정착과 민방위 활동에 대한 참여의식제고를 위해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을 공모키로 했다.

공모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로 응모작품은 응모자가 직접 또는 우편으로 관할 시.군에 접수하면 되고 작품의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재해와 재난에 대처하는 생활민방위의 필요성과 역할의 강조, 민방위 활동상을 알려 국민에게 친근한 인식을시킬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수필도 민방위의 활동과 안전관리 사례, 재해.재난 대처경험 등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도는 이번 현상공모를 통해 민방위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민방위의 생활화로 안보와 안전을 지키는 데 공동체 힘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여 응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출품작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에 추천하게되며 도당선작은 오는 8월 전남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키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제2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장애인 등 3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기념식에서 \\"신체적 장애가 결코 능력의 장애가 될 수 없으며 불굴의 의지와 창의적인 생각으로 도전할 것을 주문한데 이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점진적으로 재활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도가 역점을두고 추진중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입도 실현은 물론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들이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잘사는 전남을 이룩하는데 장애인들의 창의적인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올들어 지난1/4분기동안 전남도내 토지거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가 늘어난 3만2천145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분기동안 도내 부동산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영향으로 신안군이 54%나 늘어나는 등 토지거래가 가장 증가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도는 또 호남복합화물터미널 편입부지를 매입중인 장성군지역도 48%나 증가했으며 여수시와 나주시, 담양군 등지의 거래량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곡성군과 고흥군지역 등은 농산물수입개방에 따른 농지취득 기피현상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6%가 감소돼 이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지수요 감소로 풀이되고 있다.

도는 1/4분기동안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경제살리기 시책과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데다 대불자유무역지정,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광양컨테이너 부두건설 등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서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기대심리와 각종 도로 개설공사 은행권 저금리 영향으로 한동안 토지거래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봄철 새순을 뜯어 무쳐 먹거나 부침, 튀김, 소금절임 등 반찬과 안주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두릅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지역특성화사업으로 보급한 두릅이 민속산채류중 으뜸으로 부상하면서 농가소득창출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에서는 전국 두릅 재배면적 520핵타의 21%인 107핵타를 재배중이며 수확초기인 요즘 2㎏ 1박스당 6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두릅재배를 위한 번식방법중 종자는 가을에 노천매장한 뒤 봄에 파종할 경우 1년사이에 60-90㎝정도의 모를 생산할 수 있다.

또 뿌리 꽂이는 5월 10일이전에 뿌리를 캐내 두둑 폭 90㎝, 높이 20㎝의 꺾꽂이상을 만들고 끝부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꽂는다.

보통노지재배시 싹의 크기가 12-15㎝정도 자랐을 때 4월하순부터 5월상순까지 수확이 가능하고 3-4년생은 300평당 끝눈과 1.2차 곁눈까지 300㎏, 6년생인 최성기에는 400-500㎏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다.

도농기원 손한길 지도사는 \\"두릅은 반드시 품질이 균일하게 포장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새싹출하시 목질부 5-6㎝를 붙여 수확하면 유통과정시 보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농기원은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2년간 곡성군에 4억원을 지원해 20핵타의 두릅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지난해는 장흥군에 2억원을 지원하는 등 두릅재배를 확대하고 나섰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진도군 고군면에서 열린 제26회 영등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 영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날로 그 명성을 더해가면서 이곳 진도는 세계속의 진도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하고 \\"살아숨쉬는 민속의 보고를 관광상품화해 지역이미지 제고 및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역설.

박지사는 특히 \\"21세기 관광문화의 시대를 맞아 동북아는 세계관광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전남은 이 거대한 시장의 한복판에 서 있다\\"며 \\"앞으로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린 남해안 관광벨트개발과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국제규모의 거점관광단지를 개발하고 골프장 건설과 관광숙박시설 등의 확충을 통해 21세기 동북아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다짐.
전남도가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은 커녕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어업행위를 일삼고 있어 앞으로 불법어업 단속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타 시도와 교차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920건의 불법어업행위를 적발하는 등 해마다 700-800건의 불법어업행위가 활개를 치는 바람에 어업자원이 날로 감소되는 등 황폐화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소형기선저인망의 경우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불법어업을 일삼고 있는데다 단속권에 정면으로 도전하기까지 해 합리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불법어업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해양수산부와 법무부, 행정자치부, 시군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불법어업이 근절될때까지 무기한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특히 경남도 등 타 시.도와 교차단속은 물론 우범해역의 경우 어업지도선 상주배치와 최근 5년이내 3회이상 적발된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선에 대해서는 어선몰수 및 벌금 등 처벌조항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집단행동을 하면서 국가 공권력에 정면으로 도전한 어민들에 대해서는 법무부의 협조를 받아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소형기선저인망 등 불법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인들에 대한 전업자금 지원한도를 척당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려 합법적인 어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불법어업들이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구 자진반납 및 합법어업으로 전환하는 등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봄철 대규모 토목 및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에 나선다.

도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인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다고 보고 특히 황사현상 등으로 인한 체감대기질의 악화와 민원발생의 가능성이 높아 특별합동 점검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도와 시군, 영산강환경감시대가 참여하며 특히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토목공사장, 건축물 해체공사장 등이 포함되며 상습민원 유발공사장 등 취약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주택과 토목건설공사장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기준의 적합성 및 시설 정상운영 여부와 도로굴착, 토지조성공사장 등의 흙먼지 저감시설 적정관리 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게 설치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적법조치한데이어 재발방지를 위해 위반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ㅇ…임인철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6일 오전 순천공고에서 열린 2003년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대회사를 통해 \\"본 대회에서 배출된 우수 기능인들이 산업화에 뒤진 전남도가 단시일내 고도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원동력이 됐다\\"고 보고 \\"지난해 37회 기능경기대회에서 그동안 하위권에 맴돌던 전남선수단이 종합7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올해도 기능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전남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단한 경주\\"를 당부.

임부지사는 특히 \\"이번대회가 장차 지역과 국가발전의 동량이 될 기능인으로서 기예를 겨루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당부하고 세계 최고의 장인으로 성장, 기능인들의 귀감이 되길\\" 염원.



전남도가 지난달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MOU(투자양해각서)체결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한 결과 MOU체결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불산단 외국인전용단지에 1만평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끌어 냈다.

전남도에 따르면 17일 입주계약을 체결한 (주)켄텍오파스는 노르웨이와 합작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자원부가 시행하는 차세대 소각방식인 열분해 소각시설 시범사업인 보성군 쓰레기 소각장을 운영하는 회사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주)켄텍오파스는 사업범위를 확대해 대불산단에 우선 50억원을 투자해 1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는 소각시설 제작공장을 설립한 뒤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5천400만불 약 650억원 상당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달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MOU체결기업 26개업체 1조271억원중 지금까지 6개기업 3천609억원이 부지매입과 공장등록, 착공 등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도는 MOU체결업체의 투자실현 가속화를 위해 MOU건별로 32개반의 MOU관리전담반을 구성운영하고 조만간에 임명할 투자유치자문관과 투자유치협의회를 최대한 활용해 전문분야 자문 및 정보수집, 용역수행 등 투자유치 활동에 직접 투입해 효과적인 기업유치를 유도하는 한편 공장설립에서 가동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완벽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남 광양항 LME(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가 18일 준공식을 갖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항 배후부지에 건설된 창고 앞 야적장에서 허성관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임인철 도정무부지사, 정철기 국회의원, 해운항만 관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광양항 LME 지정창고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종합물류 업체인 세방기업㈜이 지난해 9월 영국 핸리베스사( Hery Bath & Son) 및 네덜란드 코넬더사(Cornelder)와 업무제휴방식으로 145억원을 투자해 착공한 이 창고는 지난달 27일 알루미늄 3천톤을 입고함으로써 사실상 영업에 들어 갔었다.

재정경제부가 지난 3월 28일 관세자유지역으로 고시한 이 창고는 습도조절장치와 폐쇄회로 TV 등 초현대식 시설을 갖췄으며 1만5천평의 부지에 6천평 규모로 단일 창고 건물로는 세계 최대다.

도 관계자는 \\"이 창고에서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도 비철금속을 공급해 광양항이 동북아의 명실상부한 허브(Hub)항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비철금속에 대한 정부 차원의 물가 및 수급조절도 용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봄철 이사시즌을 맞아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3월 한달동안 도내 706개소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인결과 모두 18건의 중개업소를 적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행위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인의 등록증 대여행위, 보증보험 가입여부, 중개수수료 요율표 게첨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벌였다.

도는 단속결과 부동산중개업소 게시물 게시부적정업소로 6개소를 적발한데 이어 사무실환경 정비상태 미흡 9개소, 계약서 보관관리 미흡 1개소, 중개업소 상호명 미교체 등 모두 18건의 지적업소를 적발하고 각각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순천시의 경우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해 매월 1회 중개업소가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토의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중개업자간 업무능력 배양과 자질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성군도 관내 전 부동산 중개업소에 배부해 중개업소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도정과 군정소식을 한층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도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불법중개행위 근절과 소비자 권익보호 및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를 유도해 건전한 토지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중개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진공청소기 300대가 도내 장애우들에게 전달된다.

전남도공동모금회는 제2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릴 18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겸해 치러지는 기념식행사에서 김찬주씨(45·지체장애1급·나주시 세지면)에게 진공청소기를 전달키로 하는 등 도내 장애우 300여명에게 실생활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300여대의 진공청소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기 전달은 전남모금회의 2003년 기획사업 가운데 하나로 금액만도 3천980여만원 상당이다.

한편 도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장애인의 날에도 장애우들의 자활의욕을 높이고 정보화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팬티엄급 컴퓨터 52대 7천800만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여성농업인전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2003 전라남도농특산물큰잔치가 17일부터 12일동안 서울 강남 뉴코아백화점에서 도내 50개 농가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도와 한여농전남연합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옹기제작 실연과 김치 담그기 행사 등 볼거리 이벤트는 물론 시식용 쌀 사은품 증정, 경품추첨을 통한 전남산사체험 여행권 증정 등 푸짐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를 유도하는데 다양한 행사를 전개키로 했다.

도는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농교류를 통한 친목을 통해 장기적으로 우리농산물에 대한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여농 나주시연합회와 새마을 운동 서초구지회 반포1동지회와의 결연 등 도내 22개 시군 한여농 연합회와 서초구 관내 22개 새마을지회를 결연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간 서로돕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리농산물 판매에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그동안 대도시 직거래행사를 통해 모두 25억1천7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6억원을 목표로 소모성 행사에서 벗어나 장기고객 확보와 우수 농특산물의 백화점 고정 입점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사전 정비하기 위해 등록제 실시 등 불법광고물 제작업자 및 광고주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각종 유흥업소의 네온간판과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주거환경이 악화된데다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마저 위협을 받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됐었다.

따라서 도는 다음달부터 불법광고물제작업자와 광고주에 대해 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는 물론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고발조치하는 등 이를 강력히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에앞서 도내 5개 시군 광고물 담당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불법광고물 제작업자와 대형유흥업소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을 시달하는 등 협회차원의 자율정화 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도와 5개시군에서는 나이트클럽 등 대형유흥업소에서 불법전단지를 무차별적으로 부착하거나 살포할 경우 위생·청소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키로 하는 등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도는 또 광고사업협회의 운영능력을 검토해 안전도 검사 등 업무에 대한 위탁관리를 유도함은 물론 도 조례 개정시 획일적으로 규정된 현수막과 벽보. 전단의 표시방법을 광고주의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시방법을 도입하고 전단의 경우 광고주가 수거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조례개정시 수거의무제를 적극 도입해 나갈 방침이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년가장 형제가 세계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로 기능연마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올해 여수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형 김환희군과 2학년에 재학중인 동생 환호군이 그 주인공으로 형 환희군은 2002년도 제3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옥내배선 직종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해 2003년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동생 환호군은 16일부터 22일까지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7개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 용접직종에 출전하여 입상한 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거쳐 형과 함께 세계기능올림픽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는 야무진 포부를 갖고 기능연마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들 모교인 여수공업고등학교 조정량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교직원과 학생들은 \\"우수기능인 양성만이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으로 도약하는 최선의 길이다”라는 신념 아래 기술연마에 구슬담을 흘리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01년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3명이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02년도 제3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금메달 2개를 비롯한 7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 최우수 학교에 수여되는 금탑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최근 이라크 전쟁과 북한 핵문제, 사스 등 국제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은 물론 금융기관 여신담당관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타개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제경제 환경이 급변하면서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급등, 수출부진 등으로 극심한 경기위축으로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우려돼 특단의 대비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16일 도청상황실에서 도내 22개 중소기업지원기관과 13개 금융기관 여신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최근 이라크 전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와 중소기업 지원,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중소·벤처기업 수출·판로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우선 각급기관 및 단체에서 추진중인 공공사업의 조기집행과 자금·판로·인력·기술 등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사항 해소, 지역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에너지 절약 및 건전한 소비풍토 조성, 지역물가 안정과 중산서민층 생계보호 강화 등에 대한 기관별 지원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세청은 지방이전 및 창업기업전담팀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실질적으로 기업유치 및 경영개선에 도움이 되는 세정,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부가가치세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키로 했다.

또 관세청은 수·출입물품의 검사비율 축소를 비롯해 관세환급금 신속지급을 약속한데 이어 지방중소기업청도 이라크전 비상지원반을 구성, 단기별 지원방안을 수립 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긴급운전자금 지원, 지원자금 상환유예, 한국은행의 무역금융 융자기간 연장과 긴급자금지원 등을 통해 자금지원의 원활함을 유도키로 했다.

각급기관과 보증기관 또한 담보위주의 여신을 지양하고 사업성 및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신용대출을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전남도 주동식 경제통상실장은 \\"열악한 지역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도의 역점사업인 대규모 투자유치와 대불산단 활성화 등 각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급기관들의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하는데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연설문을 쓰는 기본을 익히고 문장을 다듬을 줄만 알면 연설문 쓰기는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연설문을 쉽게 쓰는 요령을 담은 책자 \\'어짜까 연설문 써야한디\\'라는 책자를 펴낸 전남도청 공보관실 김순기씨(45·행정 6급)는 도청에서 연설문 작성을 도맡아 오면서 연설문 쉽게 쓰는 요령을 담아 한권의 책자로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주사는 \\"편지 한 장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업무보고서에 이르기까지 우리생활은 글쓰기로 시작해서 글쓰기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렵게만 생각하고 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며 책자발간에 따른 배경을 털어놨다.

모두 193쪽 분량의 이 책은 ▲연설문 알아보기 ▲연설문 쓰기과정 ▲연설문 쉽게 쓰기 ▲연설문 작성 실전기법 ▲매끄러운 문장쓰기 ▲문장 고쳐쓰기 ▲유용한 글모음 ▲연설문 종류별 쓰기요령 및 예문 등 8개 장으로 이뤄져 있어 연설문을 쓰고자 하는 초보자 누구에게나 손쉬운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학춘추작가회 회원이기도 한 김주사는 \\"연설문을 쓰는데 특별한 비법과 왕도는 없다\\"며 \\"단지 문장을 50자 이내로 짧게 쓰고 일정한 패턴을 이용하면 쉽게 쓸 수 있다\\"고 말해 \\"이 책이 연설문을 쓰는 사람과 또 쓰고자 하는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종 최근의 시사동향과 관련된 책과 잡지 등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야말로 연설문을 쓰는 사람이라면 기본 필수다는 김주사는 \\"다양한 지식의 습득으로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3다로 이어질때 글쓰기의 테크닉이 몰라보게 달라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출신으로 지난81년부터 공직을 시작한 필자 김순기씨는 97년 계간 문학춘추 신인문학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등단, 광주전남문인협회와 전남공무원문학회, 문학춘추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 \\'둥지를 틀지 못한 새\\'를 펴내기도 했다.
(사진 나우누리 전송)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오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도민체전 개막 행사에 참석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마흔 두 번째를 맞이하는 도민체육대회는 그동안 도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보고 \\"앞으로 도민체전을 통해 다져진 단결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경제살리기에 도민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를위해 \\"잘사는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 \\'기업인이 가장 대우받는 도\\'로 만드는데 적극 앞장섬은 물론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생활화하고 저비용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생산과 판매에 모범을 보일 때 체육활성화와 함께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03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동안 순천공고 등 7개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자동차정비를 비롯해 통신기기, 차량도색, 전자기기, 이.미용 등 모두 38개직종에서 펼쳐지며 439명의 기능인이 그동안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그동안 대부분의 참가선수들이 실업계 고교생 위주로 편성됐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대학생 및 일반인 참가비율이 전체 참가자 가운데 27.1%인 11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지난해 전남에서 개최한 제3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영향으로 지역사회의 기능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다 기능인력의 저변확대에 기인했기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2일 대회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순천공고 강당에서 도지사 등 각급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최근 사회복지시설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남도 차원의 대대적인 특별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화재취약지역인 사회복지시설인 조건부신고 47개소를 포함해 모두 118개소에 대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가스 합동점검반을 편성 14일부터 6일간 특별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노인과 장애인·정신질환자 등 시설수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으로 인해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고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연히 시설을 변경하거나 아예 시설자체를 폐쇄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소방안전 관리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안전 분야의 경우 방범창살과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소방차 구급차 등 접근용이성과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전기안전분야의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관리실태, 복지시설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불량요인이 드러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불량업소들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DDA협상에 대응해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촌활력 회복을 위해 그동안 발굴한 정책반영 및 법령·제도과제 100여건의 초안을 마련, 이를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와 WTO/DDA대책자문단회의를 통해 정밀 분석한 뒤 중앙 각 부처 및 국회에 건의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5일 개최된 농특위 및 농업대책자문단회의에서 검토된 정책과제의 경우 DDA(도하)협상에서 반드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고 쌀재협상에서는 관세화를 유예받을 수 있도록 협상력을 강화하며 한.칠레FTA와 관련해서는 특별법 제정과 기금설치 등 선 대책을 마련후 비준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키로 했다.

도는 또 농업·농촌회생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농어촌대책특별법 즉 DDA 협상으로 이익을 보는 산업의 조세와 관세의 일부를 농업부분 투자재원으로 확보하는 법령을 제정하고 2004년까지 한시적인 농특세 기한을 연장하는 안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농업인의 주소득원인 쌀산업의 안정을 위해 재고특별 처분, 공공비축제 도입과 소비촉진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고소득작목의 보급 지원확대, 농업진흥지역 재정비와 농지소유제도 개선 등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제도개선사항들도 이에 포함됐다.

또 농가소득 보전과 경영안정대책의 경우 DDA 협상에 따라 감축하는 감축보조 전액을 허용보조로 전환해 직접지불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인 연금지원, 재해지원 및 보험제도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복지 및 교육특별법제정을 비롯해 노령농업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재촌보조금 지원,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농업·농촌문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시켰다.

한편 전남도는 DDA출범에 대응 정책과제 발굴과 품목별 대응대책 수립을 위한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결과 지난 한해동안 정책자금 금리를 5%에서 3%로 인하하는 것을 비롯해 농업용 면세유 공급기간 연장, 농업인 자녀 학자금 감면확대, 마늘산업 종합대책 등 정책반영 및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중앙부처 건의를 통해 상당부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전남동부권의 최대 숙원사업이던 150톤급 최신형 소방정이 완공돼 15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방활동에 나섰다.

이날 여수 신항 카페리 부두내에서 임인철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충조 국회의원,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정 전남 705호의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항식을 가진 전남 705호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에서 선박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출동, 수습할 수 있는 소방정으로 10개월의 건조기간과 총 48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150톤급 강선으로 전장 37미터와 폭 7미터, 엔진 2기에 최대 속력 20노트에 이르고 있다.

또 항속거리만도 200마일인데다 위성항법 항해장비인 위성항법장치와 고성능레이다, 자동조타장치, 단측파대전송통신기 뿐만 아니라 125미리 방수포 5구와 65미리 방수구 8개를 갖춰 분당 최대 11만4천200리터를 방수할수 있는 국내최대규모다.

특히 전남 705호는 2인용 레스큐룸이 설치돼 해상구조활동 및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첨단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는데다 해상소방·긴급구조 업무 수행에도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여수항을 중심으로 화재등 방재활동을 담당했던 기존 소방정은 81년 건조된 50톤급 규모로 작고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최고 속도도 8노트에 불과해 여수에서 광양항까지 1시간30분이 걸리는 등 효율적인 초동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남을 하나로 광양을 세계로\\'라는 케치플레이어를 내건 제42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동북아의 중심 물류기지로 부상한 광양에서 펼쳐진다.

올해 도민체전에는 여수와 무안 등 도내 22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5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과 기를 겨루며 화합을 다진다.

15일 오전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계속될 올해 도민체전의 구호와 표어는 \\'하나되는 도민체전 철과 항만의 도시 광양에서\\'와 \\'푸른꿈 열린 미래 한마음된 화합체전\\', \\'광양에서 꽃핀 체전 가슴마다 전남사랑\\'을 내세우고 있다.

경기종목은 육상을 비롯해 축구와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궁도, 사격, 태권도, 수영, 검도 등 17개 종목에 이른다.

올해 도민체전은 시군대항전 방식으로 고교와 대학 및 일반부의 경우 육상과 수영, 태권도, 사격, 배드민턴 등 8개종목이며 일반부는 축구와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씨름, 볼링, 검도 등 9개종목별로 각각 나눠 치러진다.

한편 120만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당 잔치인 올해 도민체전은 공군 의장대와 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식후행사를 비롯해 도립국악단 공연, 미술, 분재, 사진 전시회 등 경축문예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남도는 농업용 대형관정 가운데 채수량 부족 등으로 발생한 실패공이 오염방지 처리시설도 없어 방치되는 바람에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어 폐공관리에 따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도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지리정보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지하수 자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확인된 폐공은 오염방지 처리를 통해 수질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농촌전역을 상대로 방치 및 은닉된 폐공가운데 40공을 발굴목표로 폐공전담반을 편성, 개발과정에서 무분별하게 발생된 실패공이 원상복구도 되지 않은채 숨겨져 있거나 방치해 놓은 폐공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이를 원상복구함으로써 지하수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폐공신고보상제를 도입하고 농촌지역 대형관정 개발과정에서 시공불량 등으로 착정실패해 숨겨진 폐공을 신고할 경우 농업기반공사 담당자의 현지조사를 통해 폐공처리대상 150미리 대형관정 실패공으로 최종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공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그러나 신고자가 당초 개발자인 경우 자료확인과 주민청문 등을 통해 확인을 거친후 원상복구 또는 폐공방치에 따른 처리비용을 부담조치키로 하는 한편 포상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도는 특히 폐공찾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시군 지하수 담당부서와 농업기반공사 전남지사, 각 시군지부 등에 폐공신고센터를 설치키로하고 폐공찾기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도 폐공찾기운동을 전개해 전국 931공 가운데 48공을 발굴해 지하수 오염방지와 청정지하수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송언종 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1일 남도학숙에서 우수대학생 5명을 선발, 2003년도 봉산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수여한데 이어 2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지원하며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봉산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에 재학중이면서 남도학숙에 재사하고 있는 기간동안 각종 혜택을 받게되며 수혜장학생은 서울법대 이상희군을 비롯해 문제갑, 국민대 기계자동차학과 김형중,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서현경, 숭실대 사회사업학과 정다애양 등 모두 5명이다.

송 전시장은 지난 2000년 서울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남도학숙생들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달라며 남도학숙에 1억여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남도학숙은 이 기금으로 봉산장학회를 설립, 2001년부터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남도학숙에 재사하면서 대학졸업할때까지 혜택을 받게된다.

한편 광양서강기업회장이면서 광주시 노인회장으로 활동중인 송옥씨(81)도 지난해 남도학숙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도학숙은 이 기금으로 서해장학회를 설립, 올해부터 매년 광주출신 대학생 2명과 여수, 순천, 광양출신 대학생 각 1명씩 5명을 선발해 해마다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여수 등 도내 4개소에 우리 전통음식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전통음식 관광상품화사업은 농촌의 잠재자원인 전통음식을 발굴해 이를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새로운 소득자원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여수를 비롯해 순천, 무안, 장성 등 4개소에 각각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향토음식을 선발하고 음식의 특성에 따른 포장재 개발과 지역축제, 음식점, 관광지 등에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판매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농기원은 전통음식의 관광상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사업지역 담당공무원과 우리음식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고 도내 전통음식 관광상품화 사업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 전통음식 관광상품화에 대한 사업 추진협의와 우리음식연구회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데 이어 폐백닭 만들기, 오징어와 곶감 오리기 등 전통성과 상품성이 높은 음식만들기 실습도 가졌다.

한편 도농기원 강정화 생활기술담당은 \\"최근 전통음식의 과학적 우수성과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전통음식을 관광상품으로 육성,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사회가 이완된 틈을 타 폐기물불법 투기 및 부적정 처리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정기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최근들어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 높을 것으로 보고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단속기간을 설정, 주요점검대상을 상대로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휴무기간에는 도와 시.군 환경지도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감시와 순찰 및 상황반과 측정분석반 등 근무조를 편성, 환경오염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도내 10개소의 폐수배출업소를 선정, 정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폐수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폐기물 불법투기,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환경오염시설에 대해서는 사법조치는 물론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등 문제업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이를 특별관리키로 했다.

전국을 강타했던 돼지콜레라 여파로 위축됐던 돼지고기 소비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산지 돼지값(100㎏)은 평균 16만5천원으로 돼지콜레라 발생이전 한달평균 14만원에 비해 2만5천원이 상승하는 등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어 시름에 잠겼던 양돈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콜레라 발생후 이동제한에 묶였던 돼지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가격하락이 예상됐으나 콜레라이전 2천700두에 비해 오히려 50여두가 줄어 소비증가에 힘입어 가격상승의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던 삼겹살과 돼지갈비 식당 등에도 최근 썰렁했던 옛모습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콜레라 발생이전의 매출수준을 보이고 있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도는 특히 행락철인 봄철을 맞아 시기적으로 돼지값이 안정을 되찾는 시기로 보고 돼지고기는 가장 서민적인 인기식품으로 심리적으로 다소 주춤했던 소비위축도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이 돼지고기 소비가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는 것은 돼지콜레라가 오로지 돼지에게만 감염된다는 정보를 소비자들이 이해한데다 행락철 등 계절적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증가한 점도 한몫했다.

도는 앞으로 생산자의 입장에서 볼 때 17-18만원선을 유지해야 안정적인 수준으로 보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다양한 메뉴를 개발 소비자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지원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요즘같이 황사가 잦을때는 중금속 해독과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주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양돈농가를 살리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최근 사회복지시설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남도 차원의 대대적인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화재취약지역인 사회복지시설인 조건부신고 47개소를 포함해 모두 118개소에 대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가스 합동점검반을 편성 14일부터 6일간 특별 안전점검에 돌입한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노인과 장애인·정신질환자 등 시설수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으로 인해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고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연히 시설을 변경하거나 아예 시설자체를 폐쇄하는 경우가 많아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소방안전 관리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안전 분야의 경우 방범창살과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소방차 구급차 등 접근용이성과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전기안전분야의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관리실태, 복지시설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불량요인이 드러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불량업소들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전문농업인과 21세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에게 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설을 과감히 개방, 연일 관람객들로 부쩍 거리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6천여명의 농업인과 어린이들이 내방, 고품질 생력 다수확 재배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시험연구중인 유리온실을 비롯 조직배양실, 해충사육실, 재래농기구 전시관 등 첨단농업과 전통 농경문화가 어우러진 농촌현장 체험학습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은 새로운 품종과 첨단 기술농업 습득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어린이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학습효과 제고를 위한 환경조성은 물론 볼거리들이 풍부해 일일 5백여명의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들 방문객 가운데는 자연학습차 견학 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예년에 비해 부쩍 늘어 특히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농심을 갖게 하는 유효한 기회를 가진데 대해 달라진 농심의 현주소를 반영해주고 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이들 방문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장독대와 절구통 등 전통농경 시설을 확충해 도민과 함께한 봉사행정에 부응함은 물론 원내시설을 과감히 개방, 농도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ㅇ…임인철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1일 오후 집무실에서 행정수산정책자문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지방차원의 다양한 시책개발 능력이 정부지원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특히 도는 광양 컨부두와 목포 신외항을 조기에 개발, 교역의 활성화를 통해 전남경제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다자원에 대한 개발가능성과 해양수산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시책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창의적인 새로운 아이디어 제공을 주문.

임부지사는 특히 \\"그동안 어촌 및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시책들을 추진하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자했으나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보고 \\"21세기는 바다를 생산위주의 개념에서 벗어나 해양생명산업, 해양관광, 항만개발 등 새로운 차원의 해양산업으로 정책변환이 요구되고 있다\\"며 전남의 해양과 바다에 대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당부.
전남도는 그동안 유휴재산으로 관리해 오던 구 운전면허시험장에 대한 보유재산을 이달 24일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할 광주시 북구 두암동 구 운전면허시험장은 토지 1필지와 건물 3동, 가건물 1동을 포함해 재산의 감정평가액만도 모두 52억2천643만8천원인 것으로 감정평가 결과 나타났다.

도는 이번 입찰에서 타 시.도 거주자 편의제공을 위해 현장 설명없이 이달14일부터 24일까지 상시입찰 등록을 받아 마감당일 공고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키로 했다.

특히 낙찰자로 결정된 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하며 낙찰대금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계약보증금과 1.5%에 해당한 전남도 지역개발공채를 소화해야 한다.

또 낙찰자가 계약체결후 60일이내에 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와 동시에 계약보증금은 전남도에 귀속된다. 다만 납부기한 경과시부터 15일이내에는 연 15%의 연체료를 가산해 잔금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우편입찰은 허용하지 않으며 공부상의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 전남도에서 제시한 조건으로 입찰에 참가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나 회계과(607-485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기술지원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소득창출을 위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1진흥공무원 1농가시범육성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665명이 1농가씩 전담해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 책임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까지 시범실시될 사업은 연구.지도직 공무원의 전문특기에 맞는 농가를 선정, 표준경영진단표에 따라 농가 경영진단과 작목 및 규모선택, 작부체계 개선, 육묘, 재배, 수확, 판매까지 농가영농전체를 기술지원하는 적극적인 지도방법이다.

원예, 특작, 축산작목을 위주로 추진될 시범사업에 공무원은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 주요작기에는 수시방문을 통해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유통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 영농상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하고 전자상거래 기술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활동도 이뤄진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가장 큰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시범운영후 효과가 나올 경우 문제점을 보완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를 \\'질소 시비기술 정착의 해\\'로 정해 친환경 농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농사에 주는 질소비료의 경우 지난 99년 300평당 17.4㎏이던 것이 질소비료 30% 줄이기 운동을 벌였던 2000년에는 13㎏으로 줄었고 표준시비량 주기를 추진했던 2001년에는 12.7㎏,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를 권장한 지난해는 12.3㎏로 줄어들어 기준량 1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농가 평균 29.3%의 시비량이 감축되고 지난해 비료대 절감금액은 지난99년에 비해 59억원에 달했다.

또 잎도열병은 37%, 잎집무늬마름병은 39%가 감소하는 효과와 함께 병해충예방, 시비노력 절감, 환경오염 경감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도농기원이 전남벼농사의 가장 취약한 쓰러짐에 있다고 보고 지난99년 품종대체와 함께 200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을 벼농사 최우선과제로 설정해 각종 영농교육시 질소비료 줄여주기운동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농기원은 특히 올해 질소 시비기술 정착운동 추진요령을 위한 유인물 300부를 발간하고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기술지원단을 구성, 질소 시비기술 정착에 따른 거점농가 육성, 친환경 복합비료 시용 확대, 규산질비료 전량 살포 등 홍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밥맛과 가장 관련이 깊은 성분이 단백질 함량으로 질소비료를 많이 줄수록 단백질 함량이 증가한다\\"고 말하고 \\"특히 벼 이삭이 나온이후 질소비료가 쌀의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키고 있어 생육후기에는 가능한 질소공급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가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음식물 부주의에 따른 식중독을 비롯해 각종 전염병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환자발생시 조기에 신고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도내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각급 학교 양호교사 등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으로 지정, 상시가동체제에 들어가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했다.

특히 하절기 집단식중독 예방 집중관리업소로 도 713개소와 식약청 86개소 등 모두 799개소를 선정 집중관리키로 하는 등 식중독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데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또 다음달 30일까지 도내 집중관리업소에 대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해 점검결과 부적합업소 및 기 식중독 발생업소에 대해 특별관리키로 하는 한편 도시락과 김밥, 햄버거 등 식중독 우려식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도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염병의 발생과 분포를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그동안 시행에 들어갔던 전염병 전산 신고체계를 강화해 환자발생시 전염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인터넷 홍보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자발생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월별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서는 반회보를 비롯 홍보전단, 보건교육 등을 통해 주민홍보를 더욱 강화해 조기발견되도록 하겠다\\"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관광입도 실현과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지난해 경제살리기 시군 인센티브 평가에서 관광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해남군에서 관광분야담당자는 물론 시군관광업무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도가 관광분야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관광개발 투자유치와 민박시설 확충, 친절한 관광수용 자세 확립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광업무 추진에 따른 폭넓은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관광분야 투자유치가 활발한 우수 시군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서남부지역 화원관광단지사업 현장을 들러 개발 현황을 청취한 것을 비롯해 공룡화석지 등 문화유산을 자원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에서 주관해 개최하는 관광분야 회의는 일선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우수사례도 직접 벤치마킹하는 방향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ㅇ… 오현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오전 상황실에서 열린 관광개발 행정지원단 회의를 주재하고 \\"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해 관광산업이 낙후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관광을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도해와 해안선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을 위해 민자유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주문.

이를위해 오부지사는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유치 단계에서부터 사업완료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가동할 관광개발 행정지원단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보고 \\"관광개발과 관련한 관계부처 협의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전남도는 낙후된 도내 율촌 제1지방산업단지를 서남권의 전진기지로 개발하기 위해 고용유발 효과가 큰 운송장비를 비롯해 신소재 기술화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이와 연관된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율촌제1지방산단은 현대자동차공장을 유치함으로써 낙후된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94년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추진해왔으나 IMF이후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 국내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외 자동차산업 여건상 신규 자동차공장 건설이 난항을 거듭해 왔다.

따라서 도는 율촌1산단 활성화 방안으로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도내 제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산업연구원에 율촌1산단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도는 특히 이 일대에 주로 부지활용면적과 고용유발효과가 큰 운송장비와 신소재·정밀화학 집적화단지, 철도차량정비창, 요트·조선소 집적화단지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부지에는 올해 산업자원부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신소재 기술화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와 연관된 기업유치를 위해 대응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앞으로 율촌1산단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개최된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관련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분양이 활성화될 경우 도가 개발중인 중소기업부지 조성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율촌산단을 포함시켜 개발계획수립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국내기업과 외국기업 유치에 발빠른 대응을 보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율촌1산단이 활성화되고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이 완료될 경우 율촌2산단 조성사업을 병행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10일 오후 남도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도청직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자원부 김종갑 차관보를 초빙, \\'국가균형발전 추진방안 및 새로운 산업자원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제81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김차관보는 \\"그동안 수도권 기업활동에 대한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 및 지방간의 격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라며 특히 연구개발 활동의 2/3정도가 수도권에서 수행되고 지방으로부터 우수인력 유출 및 수도권으로의 인력집중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차관보는 이에따라 \\"1단계로 올해부터 2007년까지 광역지자체별로 2-4개의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기반 조성을 완료함은 물론 지방이 침체에서 벗어나 발전단계로 진입하는 신지방화시대 기반을 구축하는 시기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2단계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수도권과 지방간 경제력 및 소속격차를 축소하고 지방대학의 육성과 역내 산업진흥으로 지방노동시장을 안정시키는 신지방화시대 성과 확산기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3단계인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권역별로 자기완결적이고 선순환적인 지역경제 시스템을 구축, 각 지방마다 독특하고 매력적인 지방문화를 발전시키는 정착기로 설정, 이를 차질없이 추진할 때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시킬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강한 김차관보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 83년도 미국뉴욕대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허드슨 연구소 객원연구원, 상공부 통상정책과장, 통상협력심의관을 거쳐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과 산업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전남도는 10일 유형문화재로 나주 운흥사지 금동여래입상을 비롯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2건 등 모두 4건의 문화재를 새로 지정키로 심의했다.

이날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한 나주 운흥사지 금동여래입상은 총 높이 11.2㎝크기로서 나주시 다도면 암정리 운흥사지 발굴조사에서 지난 2001년 9월 출토된 불상이다.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 불상으로 광배와 몸체, 대좌가 함께 주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몸둘레의 광배[擧身光]와 머리둘레의 광배[頭光]가 이중타원형 형태로 이 역시 희귀한 사례다.

기념물로 지정키로 한 장흥 천도교당은 장흥군 장흥읍 교촌리 25번지에 소재한 1906년 초가로 건립했다가 1918년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 와가로 개축했으며 1920년에 또다시 정면 입구에 포치(Porch)형을 덧단 형태의 건물이다.

이 건물은 동학의 후예들이 주축이 되어 성금을 모금해 건립한 천도교당으로 1919년에는 삼일운동의 중심지가 되는 등 항일 독립운동의 기지로서 활용되어 역사성과 장소성이 특징적이다.

고흥 소록도 자혜의원 본관은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 위치해 한센병과 관련, 전국 유일의 특수병원시설로서 1917년에 건립된 건조물이다. 조선총독부에 의해 설립된 시설이지만 일제강점기 강압적인 사회구제 정책과 우리나라 한센병 환자에게 자행되었던 수탈의 역사적 현장으로 우리 현대사의 한 상징으로서 소록도에 위치한 점에서 역사성과 장소성 등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문화재자료로 지정키로 했다.

여수 손죽도 이대원사당은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에 위치한 곳으로 임진왜란 5년전인 1587년에 침입한 왜구를 당시 녹도수군만호진의 책임자였던 이대원(1566-1587) 수군만호가 격전을 벌이다 왜적을 물리치고 전사한 곳이다.

섬 주민들에 의해 사당이 지어져 마을 수호신으로 당제형태로 모셔져 왔고, 조선시대에 건립된 사당은 1919년, 1923년, 1983년 등에 보수하여 건축적 특성은 떨어지지만 국난을 극복한 역사적 현장이고 육지부에 멀리 떨어진 섬 지방의 선현 현창의 의미를 살려 역사성과 장소성에서 가치가 있어 문화재자료로 지정키로 했다.

특히 장흥 천도교당과 고흥 소록도자혜의원 본관은 근대문화유산의 지방문화재 지정이라는 점에서 문화재에 대한 가치 부여와 보존관리 등에 대한 인식과 기준의 지평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안고 있다.

한편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64호인 나주 만봉리 석조여래입상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조각 양식이 뛰어나고 석조불상의 변화상을 알 수 있는 등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신청키로 했다.

지정키로 심의된 문화재는 전라남도보에 지정고시를 거친데 이어 국가지정신청대상은 자료를 제출받아 문화재청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는 모두 927점에 931점이 됐다.

전남도는 돼지콜레라 발병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화순군 인근 시군을 시작으로 도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돼지콜레라의 긴급 예방접종에 나섰다.

도는 돼지콜레라의 확산을 방지하고 이를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도내 3천500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84만여마리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앞서 지난달 돼지콜레라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경기도 김포 상원축산으로부터 분양받은 돼지에서 콜레라가 발생한 화순지역 한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에서 10㎞이내 있는 252농가 4만5천여두에 대한 예방접종마쳤다.

또 지난3일 도내 18개 종돈장과 정액공급센터에서 사육중인 8만5천여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마쳐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추가발생 및 의심돼지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는 최근 진정상태에 있는 돼지콜레라가 지난8일 전북과 경남 등 인근 시.도에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전 지역에 대한 예방접종이 완료될때까지 화순군 위험지역 이동통제초소, 도경계 방역초소에 대한 운영을 강화하고 이동제한지역내 돼지출하여부 감시 및 예찰요원을 동원, 양돈장에 대한 임상관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예방접종과정에서 누락된 돼지나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갓난돼지도 감염우려가 있어 전 돼지에 대해 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양돈장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이르기까지 통제와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관광개발과 관련한 관계부처 협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관광개발행정지원단\\'을 구성 가동키로 했다.

관광개발 행정지원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관광개발과 지역계획, 농업기반, 개발건축 등 관광개발 인.허가 관련 모두 19명의 실과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행정지원단은 도내 관광단지 조성은 물론 골프장 건설,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구축과정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변경, 관광지 지정, 단위사업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 투자자의 편리를 도모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투자유치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전 과정을 종합지원관리할 행정지원단은 단계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유치단계와 계획수립단계, 사업시행 단계 등 3단계로 구분, 행정절는 물론 건축허가까지 One-Stop민원처리를 도맡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관광을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도해와 해안선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서남해안지역에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골프장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광개발 투자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2005년까지 모두 15억불을 목표로 신안 압해와 화원관광단지 등 대규모 거점관광지 5개소를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중규모 관광지로 지리산온천과 목포 북항·눌도, 나주호, 땅끝 등 7개소에 대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또 관광유람선 운항 및 섬 휴양타운으로 모두 6개소를 조성하는 한편 1천500개소의 민박시설을 확충하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관광개발에 따른 투자유치를 위해 국내외 잠재투자자를 직접 방문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타 시도와 투자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투자매입 및 인허가 One-Stop처리지원, 지역민들의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최근 연안해역의 패류양식어장에서 대량 서식하고 있는 불가사리가 해적생물로 양식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보고 전남도가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확대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불가사리 구제사업으로 지난 97년부터 모두 6억9천700여만원을 투입, 여수 등 7개연안시.군에서 886톤 규모의 불가사리 구제사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같은 구제사업은 소규모 예산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에는 역부족으로 보고 올해 불가사리 피해 예방을 위해 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여수 390톤을 비롯해 고흥 180톤 등 880톤 규모의 불가사리를 수매키로 하고 7개시군에 사업비를 배정했다.

현재 우리나라 연안일대에 30여종으로 분포된 불가사리는 수심50미터내외에 서식하면서 각종 패류인 바지락과 피조개를 포식하고 1마리가 2-300마리이상을 산란해 양식어장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연안어장이 황폐화되는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도는 올해부터 투자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4-7월중 산란기를 틈타 집중구제키로 하고 구제된 불가사리의 경우 어촌계나 수협이 수매에 나서도록하는 등 올해부터 구제사업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참여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개발 추진하기 위해 복지와 여성, 보건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될 도정정책자문단을 출범키로 하고 9일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할 복지여성분야에 대한 도정정책자문단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최일섭 교수를 단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재관 소장, 한국여성개발원 변화순 박사 등이 선정돼 국내에서는 복지여성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인사들로 구성됐다.

복지분야 도정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전남도에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과 아에템을 제공하고 주요복지시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으며 이에 필요한 행.재정적인 사항은 도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도는 자문단에게 열악한 재정환경과 저소득층 및 노인인구, 농어촌 등 높은 복지수요를 설명하고 2004년 국고지원 현안사업 및 신규복지시책 개발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과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집중개발해 열악한 재정환경속에서도 민선3기 도정방침인 복지전남의 구현을 위해 지역간 차별화된 정부지원을 적극 유도해 지역간 복지형평을 이룩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는 건설업자들의 기술수준 향상과 건설공사의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평 및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남양건설(회장 마형렬)이 우수건설업자로 지정했다.

도는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 도에서 시행한 2002년말까지 준공된 총공사비 50억이상 공사중 율촌산단북측지원도로개설을 비롯해 탐진댐이설도로개설, 유치-대천간 지방도확포장, 포두-능정간지방도확포장공사 등에 대해 지난달 교수8명을 평가위원으로 구성, 품질관리등 7개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남양건설이 우수건설업자로 지정됐다.

한편 우수건설업자로 지정된 남양건설은 지정기간인 5월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 심사또는 적격심사시 법령에 정한 범위내 가점또는 부실벌점 경감 등의 혜택을 받는 등 타 건설사업장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발발로 인해 국제정세는 물론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내 수출업체들의 대 중동수출과 관련해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으로 유가상승에 따른 수출입 원자재 가격의 상승 및 수출둔화로 도내 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우려됐으나 이라크 공격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사우디와 UAE 등 중동수출액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곡성 금호타이어의 경우 전쟁발발로 바이어들이 조기선적을 요구함에 따라 수출선박이 정상적인 운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영상기기를 주력품종으로 한 무안 현우맥플러스는 중동수출액의 7%를 UAE에 수출하고 있어 그나마 수출물량이 4월이후로 집중돼 수출선박 운항에 따른 피해가 없는 실정이다.

또 사우디와 UAE에 철판을 수출한 순천 현대하이스코도 수출선박이 정상운행중에 있으며 앞으로 전후복구시 수요량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보여 수출이 점진적인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도는 세계경기가 전쟁발발로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는 징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수출업체 전체적으로 상당한 파급효과를 몰고올 것으로 보여 특히 수출에만 의존하고 있는 중소영세업체들로서는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도는 특히 보험회사들의 대 중동 수출시 보험료 인상으로 수출단가가 상승할 경우 선적시기를 조정함은 물론 수출보험공사를 최대한 이용할 것을 적극 권유하고 나서는 등 중앙부처 및 수출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전쟁이 단기전에 그칠 경우 도내 수출에 대한 영향이 미흡한데다 전후복구에 따른 철강제와 석유화학 등 중간재의 수요증가로 수출이 촉진될 수 있으나 장기전에 돌입할 경우 수출단가 상승으로 수출물량이 감소해 채산성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관광문화분야 정책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제살리기의 일환인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통해 관광유치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한 점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앞으로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전남관광의 새로운 활로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공\\"을 주문.

특히 이날 박지사는 \\"도내에 잘 보존된 전통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섬, 리아스식해안, 남도음식 등 천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발 육성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전남도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군담당공무원과 보수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8일 백양사교육관에서 국.도비 문화재 보수사업비를 지원받는 도내 31개 사찰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2001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문화재보수평가제를 실시한 것과 관련 앞으로 문화재 보수공사를 소홀히해 지적을 받는 사찰의 경우 적법절차에 따라 강력히 조치함은 물론 일정기간 국도비 보조사업비의 지원을 중단키로 하는 등 문화재 부실시공 방지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박강철 도 문화재 위원을 강사로 초빙, 불교문화 유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높이고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의 지원과 집행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무자격자의 시공사례가 발생할 경우 사직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문화재 부실시공 예방과 문화재보존관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159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 380억원과 문화재분야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6건에 200억원 등 총 587억원 가운데 사찰에 투입된 것만도 45건 124억원에 이르고 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내 의용소방대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경제살리기 특강에서 \\"전남경제의 현실과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등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군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도가 전국에서 평균수준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도민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질 때 낙후된 전남을 회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특히 이날 박지사는 \\"지난달 개최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계기로 전남이 세계를 향한 꾸준한 산업인프라확충과 투자환경이 급속히 개선돼 이제 전남은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대가 아니라 21세기 들어 가장 역동적인 동북아경제권의 투자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것이말로 긴요하다\\"고 말하고 도민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당부.

한국 차문화의 본산인 \\'다향전남\\'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도내에 자생중인 자생차 군락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자생차 발굴에 나섬은 물론 자생차 시범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6개시군 33개지역에 자생중인 야생차 군락지에 대해 오는 5월부터 2개월동안 농업기술원 차시험장에서 정밀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부터 2006년까지 모두 9개시군 45농가를 대상으로 자생차 생산시범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우선 순천 주암 등 5개지역에 2억2천500만원을 투자해 자생차밭조성과 수확기계, 제다시설, 포장재제작 등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자생차가 상품화될 경우 자생차 1핵타당 일반녹차의 7.2배인 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국토경관 조성 및 차문화대중화를 통한 관광수입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현재 자생차를 상품화해 고소득을 올리는 광양시 다압면의 경우 지난93년부터 10년동안 해마다 250여농가가 인근 산에서 채취한 자생차 50톤을 수매해 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압농협은 수매한 자생차를 가공.포장.판매해 일반녹차보다 10배가 높은 가격에 판매해 매년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청직원 및 도청이전을 희망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남악신도청 공사현장에 대한 견학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도시 건설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달 도청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견학희망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368명이 견학을 적극 희망한 것으로 조사돼 8일 72명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도청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현장견학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번 견학활동을 통해 신청사 공사 진척상황은 물론 남악신도시 개발방향과 이에따른 홍보영상물을 관람할 계획이다.

신청사 공사현장 견학활동은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모두 9회에 걸쳐 도청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 출입기자단 등 390명이 이미 공사현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청 신청사가 입주하게될 남악신도시는 2007년까지 유관기관들이 입주를 완료하게될 경우 명실상부한 전남행정의 중추도시로 성장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내년도 국고수산예산이 올해보다 321%가 늘어난 6천210억원의 사업비를 해양수산부에 요구키로 심의 확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어업인에 대한 대대적인 사업신청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난1월까지 어업인 신청을 받아 시군에서 전남도에 요구한 어업인 직접 지원사업과 어장환경, 인공어초시설 등 공공사업 및 새로운 신규시책 사업 등이 대거 반영됐다.

특히 중앙에 요구할 수산예산은 전체 120종에 6천210억원으로 이 가운데 계속지원사업이 68종에 4천258억원, 신규시책사업 54종에 1천952억원으로 올 예산보다 321%가 증액됐다.

주요사업으로 어촌종합개발의 경우 25개권역 735억원을 비롯해 지방어항시설 29개항 383억, 어촌체험관광마을조성 9개소 45억, 인공어초시설 400억, 수산물 유통센터건립으로 7개소에 175억원을 각각 편성됐다.

이 가운데 새로운 신규사업은 관광양식어장 조성사업비로 1개소에 50억원을 비롯 해양생물 연구단지 조성사업비 2천억중 20억, 해양관광마리나 시설 100억원 및 수산물수출·가공시설 사업비 50억원 등을 각각 요구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도 수산예산을 대폭 증액한 것은 한중일 어업협정 발효로 잡는어업의 여건악화와 새로운 무역협상 출범에 따른 수산보조금의 지원축소 및 관세인하로 새로운 어업질서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농어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0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270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대출금리의 인하와 개인 지원액 상향, 운영자금의 지원확대, 상환기간의 연장 및 융자지원의 자격요건 완화 등 농어업인을 위한 혜택이 대폭 확대되는 바람에 전년보다 20억원이 증가한 270억원을 지원키로 심의 확정했다.

도는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가운데 일반농어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57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수출농어가 1억원, 명품사업가에게 2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신청액이 융자지원액보다 많아 시군별 출연금 비율 70%와 최근 2년간 융자실행률 30%를 적용해 시군별로 배분 지원키로 하는 등 귀농어가와 수출농어가, 명품사업가는 신청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군별 배정인원 240억원 가운데 완도가 가장 많은 21억원을 비롯해 여수, 나주 등 13개시군은 10억원이상, 목포 등 8개시군은 10억원미만이 지원된다.

특히 신청금액이 적은 시군은 신청액 전액을 배정키로 하고 목포, 순천, 광양, 곡성, 구례, 화순, 영광 등 7개시군이 해당되며 나머지 30억원은 추경예산에 계상해 배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의 후원으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담양군을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검진에는 진료경험이 풍부한 심장전문의 2명을 비롯해 전문간호사와 심전도기사 등 6명의 검진팀이 가동돼 유소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 심장의 기형이나 기능의 부전 등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어 또다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

특히 검진결과 수술을 요하는 저소득 환자에게는 병원측이 후원기관과 연계해 무료또는 최소비용으로 심장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며 후원조건이 안되더라도 의료봉사차원에서 무료검진을 통해 내방한 환자에게 최고 30%의 최소비용으로 수술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도 순회검진을 실시한 결과 모두 798명을 검진해 166명이 유소견자로 판명됐으며 이 가운데 19명이 수술을 통해 새생명을 찾은데 이어 17명이 후원단체 및 병원을 통해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6천에서 7천명의 아기가 선천성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조기에 진단과 적기수술을 받을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갖지못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번 검진을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3월 한달동안 도내 무허가 위험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134개소에 198건을 적발하고 입건송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소방본부는 무허가 위험물 특별단속을 위해 지난 한달동안 소방인력 1천여명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경찰, 시군 등 단속인원 1천300여명을 투입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불법·무허가 위험물에 대한 저장·취급행위를 비롯해 세녹스, LP파워 등 신종 무허가 대상, 시설물 불법개조 및 소방시설 기준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단속결과 무허가 23개소와 구조변경 4개소, 안전관리자 미선임 2개소 등 29개소의 경우 입건송치함은 물론 소량위험물취급기준위반 7개소와 지위승계신고를 태만한 2개소 등 9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96개소 160건은 각각 시정보완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아직도 신종 무허가 업소 등 유사상품들이 우후죽순처럼 발생해 유통질서를 흐리고 있다며 앞으로 시군간의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신종 무허가 위험물들을 발본색원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의 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종교계가 발벗고 나섰다.

7일 오전 신양파크호텔에서 대흥사 천운 큰스님을 비롯해 송광사 주지 현봉, 백양사 주지 두백, 화엄사 주지 명섭, 대흥사 도형 주지 등 광주·전남불교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과 350여명의 불자들이 모여 산업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법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불교계가 전남지역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공감하고 잘사는 전남실현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개최돼 특히 산업평화가 경제살리기의 원동력이라는 점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는 기도회라며 산업평화 정착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지역이미지 제고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4본사 주지스님들의 헌향과 함께 광주사암합창단의 찬불가와 화합의 노래, 법어, 노사화합과 전남발전을 위한 백팔석가모니 정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산업평화 없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 수 없는데다 투자유치도 어려워 잘사는 전남을 이룩할 수 없다\\"며 \\"광주전남 불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산업평화정착과 전남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제31회 보건의 날 및 제55회 세계보건의날을 맞아 오는 7일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목포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관계공무원, 민간인 및 보건관련협회·단체직원 등 모두 67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도는 올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추방과 위해업소 정비 등 건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홍역 등 예방접종을 적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아울러 전염병 발생억제를 위한 조기방역실시와 위해 곤충들이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 등 제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상품의 특징과 가격정보, 생산자 등 유명 농특산물 200여종을 엄선한 판매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고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에 발간한 유명 농특산물 판매정보는 영농현장에서 기술지도를 맡고 있는 시군 농촌지도사들의 추천을 받아 상품의 특징과 연간 판매량, 판매시기, 구매방법, 가격정보 등 상세한 판매정보를 담고 있어 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정보가이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전남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전국 대도시의 소비자 단체와 부녀회, 생활협동조합, 요식업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1천여개소에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도내 농산물 판촉을 독려키로 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자 모든 공무원이 농산물 판매촉진에 전력하고 있다\\"며 \\"천혜의 깨끗한 농업환경에서 생산된 맛좋고 안전한 농산물만을 엄선해 자신있게 권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애용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에서 생산되는 유명 농특산물의 상세한 구매정보는 전남농업기술원 경영팀 (061-330-2787)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경영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상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앞두고 그동안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관계법령이 정한 외국인투자인센티브가 낙후지역에 불합리하게 적용돼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차등지원될 수 있도록 법령개정을 건의했다.

도는 특히 외국인투자촉진법상 각종 인센티브제도가 낙후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치 않고 획일적으로 지원되고 있어 지역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차등지원할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건의에서 외국인투자기업에게 임대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하는 입지보조금의 경우 일반토지매입비는 현행수도권 40%와 비수도권 50%지원에서 낙후지역 지원규정을 신설 90%의 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외국인기업전용단지의 매입비는 현행 수도권 70%와 비수도권 80%를 지원하고 있으나 낙후지역에 대해서는 전액지원토록 했다.

또 정상적인 임대료 또는 분양가액과의 차액보조는 수도권 40%와 비수도권 50%지원에서 낙후지역의 경우 90%지원을 요구했다.

도는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교육훈련 및 고용보조금과 폐수종말처리시설 개발보조금 지원의 경우 교육훈련 및 고용보조금은 현행 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의 50%에서 낙후지역은 90%로 상향조정토록 했다.

폐수종말처리시설 개발에 소요되는 자금은 현행 50%지원에서 낙후지역은 90%로 상향조정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에 있어서 현행 최초 7년전액 향후 3년 50%감면에서 낙후지역은 최초 10년간 전액 감면토록 연장을 건의했다.

이밖에 외국인투자지역 지원 및 지정조건에 있어서 낙후지역에 대해서는 차등적용할 수 있도록 낙후지역에 대한 지정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하고 특히 외국인투자지역의 개발에 소요되는 항만과 도로, 용수시설 등 기반시설의 경우 현행 지역별 구분없이 획일적으로 지원되고 있어 낙후지역에 대해서는 열악한 재정여건 등을 감안 직접보조금 지원 등 차등지원토록 했다.

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조건은 업종에 따라 현행 외국인 투자액 기준 2천만불부터 5천만불이상에서 1천만불이상으로 상시 고용규모면에서도 현행 300명부터 1천명이상에서 100명부터 500명이상으로 완화 요구했다.

한편 전남도는 외국인 투자정보 제공과 관련, 외국인 투자유치지원을 위해 설치된 외국인투자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으로 하여금 외국인투자에 대한 각종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게 의무적으로 제공토록 제도적인 장치마련을 강력히 건의했다.

제3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박태영 전남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통합방위 위원과 나주시 방위협의회 위원, 향토예비군 관계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속에서 지역안정과 방위태세 확립에 힘써온 예비군들을 격려하기 위한 대통령의 축하메시지 낭독과 유공부대 및 개인에 대한 표창, 도민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도 다진다.

특히 박태영 도지사는 이날 \\"급변하는 국내외 국제환경속에서 이라크 전쟁과 북한 핵문제가 심각한 과제로 남아 국내외 우발적인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향토예비군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안보는 군사력뿐 아니라 경제력이 뒷받침될 때 주민의 안위와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이 지역이 잘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유치는 물론 관광진흥을 통한 관광입도의 실현, 농수산물 판촉 강화 등 지역경제살리기에도 향토예비군들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향토예비군 활동에 공이 큰 해남군 마산면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영암군 보워터한라제지(주)중대가 전남도지사 표창 등 4개단체와 30명이 각각 도지사와 사단장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등 제반업무를 전담할 기획단 조직을 행정자치부에 승인신청한 결과 4급을 단장으로 한 12명 정원의 기획단 설치가 승인돼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업무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앞으로 운영될 기획단 조직은 1단 2담당으로 4급 1명을 비롯해 5급 2명, 6급이하 9명 등 모두 12명으로 향후 예상될 경제자유구역 지정시에 행정사무를 수행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법률에 근거한 도지사 소속의 행정기구가 설치될때까지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제반준비업무는 물론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의 수립 및 사업시행 여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총괄준비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도는 올 하반기중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 재정경제부장관에게 경제자유구역 지정신청을 거쳐 경제자유구역 계획확정 및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행자부로부터 승인받은 정원을 도의회 제184회 임시회 개회시 관련조례 개정안을 제출, 승인을 받은 뒤 곧바로 기획단을 구성해 경제자유구역 업무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전남도가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행락성수기인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행락지일대 1일 1회 Clean Up Time제를 실시하는 등 친절하고 깨끗한 관광여건 조성에 범도민들의 참여분위기를 유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관광성수기를 맞아 행락지에 대한 기초질서 확립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즐길수 있도록 행락문화를 정착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1단계로 4월부터 다음달까지 도내 자연공원 9개소를 비롯해 관광지 30개소, 유원지 115개소 등 모두 154개소를 중점 추진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행락질서 지키기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또 행락지 안전시설 및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총괄본부장으로 관광문화국장이 총괄책임관으로 하는 부서별 책임관을 편성, 불법무질서 행위의 척결을 위한 유관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특히 단속반은 불공정상거래행위를 비롯해 유원시설 안전점검, 부정·불량식품, 국·도립 시설물 안전점검, 행락지 재난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등 분야별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이달중에 역과 터미널 국·도립공원, 관광지 등 다중시설일대에 행락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접수된 민원처리의 경우 최우선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안락하고 청결한 행락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락지에 1일1회이상 Clean Up Time제를 실시, 청소인력 및 장비의 집중투입으로 적기 수거토록한데 이어 지역별 쓰레기 긴급처리를 위해 지역기관간 상호지원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을 오는 2007년까지 현재의 3배수준인 3천㏊까지 확대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수도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등 산간오지들을 친환경 단지화해 유기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장려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타 시도에 비해 친환경농업 확산이 다소 늦었다고 분석하고 지난96년이후 2002년까지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청정미생산단지 조성 등 12개사업에 2천5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바 있다.

이밖에 지난해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전남도가 처음으로 품질인증농가에게 개별지원을 실시한 결과 인증실적이 지난 2001년 422㏊에서 2002년 163%가 증가한 1천109㏊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마련하는 한편 2007년까지 3천㏊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해 전국 평균수준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도는 상수원 보호구역과 산간오지마을 등에 우선적으로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 조성하는 등 친환경농업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위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청명과 한식일인 4일과 5일을 기해 도 공무원들의 고향방문 활동과 함께 읍면동 전직원 마을담당제 실시 등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성묘객은 물론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도지사 특별지시 3호를 일선 시군에 시달, 이 기간동안 시군실과소장을 산불예방책임자로 지정, 취약지를 순찰토록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인력을 재조정해 특별대책반을 편성, 주말·휴일은 최대한 공무원을 동원해 책임구역 현장배치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은 직접 현장에 출동 감시·계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동묘지와 도내 산불 취약지역인 636개소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데 이어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향불, 촛불, 묘지단장중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키로 했다.

지난해 이 기간동안 전남도내에서 9건의 산불이 발생해 147.9㏊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낸것과 관련해 이에따른 특단의 대비책을 세워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이 맘때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 무속행위시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데다 4월은 가장 건조하고 대륙성 계절풍이 강하게 불어 산불발생을 부추기고 있다\\"며 \\"청명·한식일 산불없는 날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지역농업 및 여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회장단을 초청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오후 나주 예향식당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임원단 및 시군지회장단 50여명을 초청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농업인들은 \\"농촌에서 살기가 갈수록 어려워 젊은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하고 노인과 부녀자만 남아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여성농업인들이 앞장서 도시와 농촌간 교류사업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전남쌀의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도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농촌현장체험의 추진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특산품 판매가 연계되도록 하는 등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경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낌없는 협력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박태영 도지사는 \\"오늘날 농업이 단순히 노동력으로 생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조사와 생산계획, 유통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며 \\"여성농업인의 능력과 인적활용이 농업발전을 좌우하는 지표가 될 수 있어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보고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박지사는 또 \\"저비용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생산과 인삼, 버섯, 녹차 등 품질경쟁력을 갖춘 고소득 작목의 개발보급, 친환경 농업육성, 수출농업으로 전환 등 여성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을 근거로 여성농업인의 친목도모와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으며 회원자격은 여성농업후계자 및 후계자부인으로 현재 1천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3일 오전 화순도곡온천에서 개최된 2003지적행정연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적행정의 기본이 지난90여년전에 만들어져 그동안 수차례에 수정과 보완을 거쳐 국민들의 재산을 관리해 오고 있으나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국민들이 원하는 만큼의 질 좋은 서비스에는 아직도 미흡하다\\"며 \\"지적업무에 대한 경제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도민편의 위주의 지적행정 구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

특히 오부지사는 \\"소중한 자원인 토지를 관리하는 지적업무의 비중은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다 지적제도의 변화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지적인들은 이같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적행정을 한단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보고 \\"지적인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전남지적행정은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 지적행정도 변화에 부응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인들의 부단한 연구를 주문.



전남도는 2004년도 환경부소관 국고보조예산으로 신규 및 계속사업을 포함해 모두 158건에 1천754억원을 환경부에 공식 신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한 예산은 자연환경이용시설에 14건 318억원을 비롯해 쓰레기매립지건설 등 폐기물관리분야 47건 292억원, 도서지역 식수원개발 등 상수도관리분야 73건 795억원, 광역하수슬러지 처리시설설치 등 하수도관리분야에 325억원 등 모두 8개분야 158건 1천754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본예산에 확정된 국비지원 964억원에 비해 182%나 증가한 금액으로 특히 이가운데 신규사업이 76건에 929억원이 발굴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관광 및 지속개발가능한 ET산업육성을 위해 환경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정책자문위를 수시로 개최해 신규사업을 최대한 발굴, 환경부에 추가로 신청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도의 경우 자체 재원확보가 어려워 국비확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이번에 신청한 국고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개발·설득하는 등 예산확보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대비하고 도민편의 위주의 지적민원 행정 쇄신 및 토지정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3 지적행정연수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적공무원의 연구풍토 조성과 지적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발전시키기 위해 3일부터 이틀동안 화순도곡온천에서 도.시군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지적관련 대학교수, 대한지적공사,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연수대회는 지적행정의 경우 일제시대에 만들어 100여년 동안 사용해온 지적도면을 올해 완벽하게 정보화한 만큼 이를 토대로 다양한 토지정보화 활용방안과 소득창출을 위한 지역정보화 인프라구축에 역점을 두고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또 일선 시군에서 지적업무를 직접 처리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의 일반연구과제를 발표한데 이어 대한지적공사 성명기 대리의 \\'지적업무에 대한 마케팅 전략\\'과 동강대 이왕무 교수의 \\'지적행정조직의 인적자원관리전략\\', 전남도 정태현 투자유치심의관의 \\'나부터 변해야 한다\\'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일선 시군공무원들의 연구과제 발표결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오는 5월중에 실시될 전국지적행정연수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사진 나우누리 전송)

전남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금리가 이달부터 종전 5.83%에서 5.28%로 대폭 인하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금리인하조치를 적용받는 대상자금은 지난96년이후 중소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된 구조조정자금을 비롯해 대불산단 입주업체에 지원된 특별지원지역자금, 시장재개발자금, 유통구조개선자금 등이다.

그동안 지원된 융자금 잔액을 기준으로 볼 때 이번 대출금리 인하조치 시행으로 도내 900여 중소제조업체에 연간 8억5천만원의 금리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를 가져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는 도내 영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 2/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받기로 했다.

신청서는 전남도 기업경제과나 일선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자세한 문의는 도기업경제과(062-232-1411, 607-3241)나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 및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남도는 최근 국내관광이 여행으로 집중되면서 국내 여행시장의 인기상품으로 부상한 남도음식을 주력 관광상품으로 개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전통산업이면서 기간산업인 농수산업의 활력화를 위해 이를 관광산업과 결합해 육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남도음식의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우선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남도전통음식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지난99년부터 9개소의 남도음식명가와 22개소의 별미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를 150개소로 확대지정키로 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동안 도가 운영해온 남도음식 명가 및 별미집은 서울 등 수도권여행사에서 맛기행 상품으로 개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했을뿐만아니라 남도음식의 맛을 국내외로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각 시군마다 특색있고 맛깔스런 음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 지정된 명가나 별미집의 수가 턱없이 부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중저가의 음식을 선호하는 일부 단체관광객을 수용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의 현지 조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남도음식 명가와 별미집을 150개소로 확대.지정키로 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도지사 지정서와 함께 안내간판도 제작 부착토록 지원함은 물론 인터넷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기 지정된 업소에서 불친절하거나 음식의 질이 떨어져 관광객들로부터 3회이상 신고가 접수될 경우 지정을 해제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남도의 독특한 음식맛과 숨겨진 우수한 별미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도음식 명가와 별미집으로 선정하는 등 전남의 대표적인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시키기로 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또다른 상품개발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전국 최초로 도내 21개마을에 4억2천만원을 지원 \\'아름다운 그린농촌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주5일근무제에 따른 농촌관광에 대비해 특수사업으로 추진할 이번 사업은 입지조건이 양호하고 사업효과가 기대된 구례군 산동면 정산마을과 함평군 월야면 방축마을 등 21개 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아름다운 그린농촌마을은 각 마을별로 70평이상의 소공원이 조성되고 마을의 문화와 분위기에 맞춰 정자를 비롯해 파고라, 벤치, 평상, 야외집회공간 등이 설치된다.

또 휴식시설 주변에는 경계수목을 식재하고 화단과 화목류 위주의 녹음이 조성되며 꽃길과 표지석, 마을정원 등 특색있는 테마공원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주민의 요구조건을 최대한 수렴해 능소화와 넝쿨장미 등 담장 넝쿨식물 올리기, 가정마다 꽃밭가꾸기, 생울타리 설치 등 농가 옥외환경 가꾸기를 마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농기원은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지난9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2개마을에 6억900만원을 지원해 정자나무나 공터 등 마을주민들이 자주이용하는 곳에 파고라와 급수대, 어린이 놀이터 등을 설치해 농촌의 자연환경 가치를 높이는 휴식공간을 조성한바 있다.

도농기원 황수정 과장은 \\"마을의 지형과 수목 등 기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연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농촌다운 환경조성에 주민모두를 참여시켜 아름다운 그린농촌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안전관리개선기획단이 주관한 2002년도 교통안전관리 시.도, 시군별 공동평가에서 강진군이 전국 91개 군단위 가운데 전국 2위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교통안전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자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도로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7개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홍보는 물론 시설개선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상대로 한 곡선도로의 직선화사업과 신호등체계개선, 교통사고 감소율에서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전남도와 순천시도 7위와 12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교통안전대책이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교통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회 행사 등에 강진군을 적극 참여시켜 사례발표를 통해 올 평가에서도 도로교통안전 등 전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범도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회의실에서 열린 4월중 정례조회에 참석 \\"현 참여정부들어 불이익을 받지 않고 평균적인 경제수준을 누리기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변화된 환경에 발빠른 적응을 보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잡을수 있는 새로운 공직자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소외되고 낙후된 현 실정을 탓하기에 앞서 부단히 연구하고 고뇌하는 노력속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공직자상을 보여줄 것\\"을 간곡히 당부.

박지사는 특히 \\"지난달 개최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전남은 소외된 지역이 아닌 아껴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를 엿볼수 있었다\\"며 \\"앞으로 행정을 대표하는 공직자부터 도정의 역점시책인 투자유치를 비롯해 관광활성화, 농산물 판매 등에 중점을 두고 주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

전남도는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광개발과 연계한 또다른 도민소득증대차원에서 지역특산 유망소득 수종의 식재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산림정책은 산지녹화와 국산목재생산을 목표로 장기수 위주의 경제림 조성에 중점을 뒀으나 목재생산이 최소 50년이상의 투자회임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목재로서 경제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도는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경제림 조성을 기본적으로 하면서 단기적으로 산주와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조림의 경우 목재생산 보다 황칠, 후박, 민두릅나무 등 식용과 약용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특산 유망소득 수종의 식재를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밤과 표고를 비롯해 고로쇠나무 등 임산소득 수종을 확대지원하고 특히 산채재배단지의 장뇌삼 단지조성 등 다양한 소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산림휴양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에 운영중인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을 리모델링해 나가면서 관광지 주변에 신규로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등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한 산림교육 및 휴양.관광의 네트웨크 체계를 갖춰나가기로 했다.


ㅇ…차세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양성자 가속기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양성자 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 유치신청기관 발표 및 패널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도지식기반산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방문단이 2일부터 3일동안 영광지역과 유사한 여건속에서 가속기사업을 유치,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일본 효고현 하리마과학공원을 벤치마킹하는 등 오는 11일 최종 유치결정을 앞두고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하고 나서 주목.

도는 이번 하리마과학공원에 대한 방문을 통해 지원내용 및 방법을 비롯해 지리적 입지여건, 지역개발 파급효과, 대형방사광가속기인 Sping-8 의 조성 추진상황 등을 벤치마킹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앞으로 신소재에 핵심적인 양성자를 추출해내는 양성자 가속기, 생명과 나노, 우주, 신소재 개발 등 산업전반에 걸쳐 파급효과를 유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해 눈길.
전남도는 농수산물 전면 수입개방을 대비 쌀값하락에 따른 대체작목을 개발하는 등 고소득을 위한 틈새작목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특히 쌀값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논농업직불제 단가인상을 비롯해 쌀소득보전직불제 보전단가 현실화, 경영이양직불제 시행 등 다양한 소득보전대책을 정부측에 강력히 촉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입개방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2007년까지 경기미를 압도할 수 있는 전국 제1미생산을 목표로 품종선택과 재배방법, 건조.저장, 첨단가공, 브랜드화 등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일관되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우선 고품질 벼 재배면적을 올해 60%로 확대하고 2007년까지 90%로 끌어올리면서 고품질 품종을 시군은 4-5개, 미곡종합처리장의 경우 1-2개로 압축재배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또 밭벼 재배억제 및 미곡종합처리장 중심의 쌀산업계열화와 함께 완전미·무결점미 생산 등 첨단도정시설 확보 등을 통해 품질을 고급화시킴은 물론 고품질쌀 브랜드를 시군당 1개소씩 시범육성해 전남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미맥위주의 소득이 낮은 근원적인 농업구조 탈피를 위한 대체작목 개발을 위해 앞으로 쌀보다 소득이 높고 수요가 비교적 안정된 시설하우스와 버섯, 인삼, 녹차 등의 재배면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시군별 고사리와 복분자, 구기자 등 틈새작목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가 청명과 한식일인 오는 4일과 5일을 기해 대형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전직원 마을담당제 실시 등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성묘객은 물론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을 설정, 시군실과소장을 산불책임자로 지정, 취약지를 순찰토록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인력을 재조정해 특별대책반을 편성, 주말·휴일은 최대한 공무원을 동원해 책임구역 현장배치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은 직접 현장에 출동 감시·계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동묘지와 도내 산불 취약지역인 636개소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데 이어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향불, 촛불, 묘지단장중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키로 했다.

지난해 이 기간동안 전남도내에서 9건의 산불이 발생해 147.9㏊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낸것과 관련해 이에따른 특단의 대비책을 세워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이 맘때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 무속행위시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데다 4월은 가장 건조하고 대륙성 계절풍이 강하게 불어 산불발생을 부추기고 있다\\"며 \\"청명·한식일 산불없는 날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서는 볍씨소독이 필수라고 보고 특히 볍씨소독시 살충제를 혼용할 경우 흑점미를 유발시키는 벼잎선충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벼종자는 병에 걸리지 않은 충실한 것을 확보하고 벼잎선충이 문제되는 지역은 종자소독약 프로라츠유제와 살충제인 메프유제, 다수진유제 중 한가지를 선택, 1000배액에 24시간 침지소독하고 맑은 물로 2-3회 씻은후 침종해야 한다.

특히 프로라츠유제만 사용시는 물 20ℓ에 소독약 10㎖를 혼합한 약액에 볍씨 10키로그람을 담그기해 24시간 소독한후 맑은 물로 씻어내야 한다.

수화제인 지오람과 베노람은 물 20ℓ에 약제 100g을 혼합한 약액에 볍씨 10㎏을 24시간 1-2회 저어 소독한후 그늘에 말려 침종해주어야 한다.

또 지오판.리프졸수화제는 물 20ℓ에 소독약 100g을 혼합한 약액에 볍씨 10㎏을 24시간 1-2회 저어주며 소독한 뒤 말리지 말고 씨앗담그기를 해주어야 한다.

한편 전남도농기원 관계자는 \\"세균성벼알마름병 발생이 많은 지역에서는 볍씨 담그기를 할 때 소금물가리기로 물 20ℓ에 소금 4.5㎏을 넣어 벼종자를 담가 가라앉은 충실한 것만 골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도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2002년도 해양수산시책 종합평가에서 3년연속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WTO의 새로운 무역협상 대응, 어촌정주기반 조성, 수산물 판촉활동과 수출증대를 위한 행·재정적인 확대 등이 높게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특히 지난해 해양수산예산 1천865억원을 확보해 어촌정주기반 조성과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기르는 어업 육성 등 79개사업에 집중 투자해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함으로써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성과와 어촌의 활력화로 어가소득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김·미역 안정생산으로 어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전념해 김.미역 시설 3만6천책을 자율적으로 감축하고 불법양식시설 6천70책을 철거정비하는 등 고품질적정생산으로 1천66억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함께 어장환경이 악화된 4개만을 특별관리어장으로 지정, 지난해까지 4개만에 342억원을 투자 대대적인 정화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패.해조류 양식어장에 대해서도 지난해까지 2만7천832핵타에 279억원을 투자해 바닥갈이와 퇴적물들을 인양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연근해 수산자원의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생물 서식환경을 만드는 인공어초 시설을 조기에 투하, 투자효과를 올리는 한편 사후관리에도 역점을 둬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보존상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도 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중앙과 유기적인 연계구축을 통해 도의 실정에 맞는 수산정책을 원활히 추진하면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행정으로 도정성과를 한차원 높인 결과로 평가받아 3년연속 해양수산시책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심각한 물기근현상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절수시책을 추진함은 물론 범도민 절수운동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 시도민의 젖줄인 주암호와 영산강이 주변의 생활하수 등 각종 오염원 유입으로 수질악화는 물론 물부족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할 것으로 보고 탐진댐 건설로 2005년까지 남부권 9개 시군 광역상수도 공급과 평림댐건설로 함평. 장성 등 서부권 상수도 해결, 도서지역의 수원개발사업 등을 병행해 근본적인 물기근 현상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오는 2006년까지 물부족 현상에 대비해 공급위주의 수자원정책에서 수요관리 위주로 전환하는 한편 물절약 범도민운동을 정착시켜 절수목표를 99년 1.7%에서 2006년 15%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

또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기존주택을 비롯해 목욕탕, 다량업소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절수기보급을 단기간에 100% 완료키로 한데이어 수도요금 현실화 및 요금누진제 강화, 업종간 격차완화, 중수도설치자의 경우 요금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노후수도관 교체와 배수관망브럭화 등으로 누수감시체계를 갖추고 하수종말처리장과 규모이상 개별공장처리수 재활용을 확대한데 이어 빗물받아쓰기 시설 설치 등의 사업도 본격화하고 나섰다.

특히 수질안정과 수돗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수장에서부터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도내 309개소를 지정, 수도사업자의 정기검사외 별도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년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검사과정에 민간인을 참여시키는 등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에서 물관리목표를 평가해 국고보조사업과 융자사업, 지방채발행 승인 등을 통해 차등지원할 방침이어서 상수도시설인가에서부터 물관리 목표이행 등이 포함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쌀 품질저하의 주범으로 인식돼온 밭벼재배를 지난해 1만핵타를 감축한데 이어 또다시 50%를 줄인 올해 5천42핵타를 감축목표로 정하고 밭벼주산지를 대상으로 특별순회교육에 들어간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오는8일까지 밭벼주산지인 고흥을 비롯해 해남, 영암, 무안, 완도 등 5개시군 재배농가와 마을이장, 선도농가들을 대상으로 밭벼재배억제를 위한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도내 밭벼재배면적이 전국 대비 69%를 차지해 전남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해 전남쌀이 경기미의 80%선에 판매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지 못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도는 이번 특별 순회교육을 통해 올해도 정부 및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밭벼는 일체수매하지 않기로 하고 특히 RPC의 경우 밭벼재배농가의 논벼까지도 혼합수매 등을 우려해 수매를 강력히 배제키로 했다.

또 밭벼대신 시군실정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대체작목인 검정콩과 조, 수수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내년부터 포장판매될 쌀에 대해서는 품종과 생산지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함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도는 밭벼재배시 해당시군 쌀에 대한 평가가 낮아져 결국 농업인 모두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보고 고품질 전남쌀 생산을 위한 대책 및 쌀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밭벼재배를 강력히 억제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시군주관아래 밭벼 억제대책반을 운영, 재배농가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함은 물론 상시 현장 출장을 통해 파종 우려농가들을 대상으로 밀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 밭벼대신 대체작물을 재배한 농가에 대해서는 종자대나 농약대를 지원하는 등 한필지의 밭벼도 재배하지 않도록 대 농민 홍보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무엇보다 경기미를 압도하기 위해서는 5개 벼품종을 핵심품종으로 2개품종은 지역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추가하는 방식의 5+2품종 집중재배 등 품종을 압축하고 밭벼재배를 근절하는 노력들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올해 전년의 50%를 감축하는데 범도민캠페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과 관련 테러대비 및 내수면 유·도선장과 수상레저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도점검에 나섰다.

전남도는 수상레저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도내 유선장 3개소와 수상레저사업장 8개소 등 모두 6개시군 1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4일까지 5일간 일제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선박검사 및 안전검사 실시여부를 비롯해 인명구조요원 확보 및 보험가입 실효성 여부, 선착장시설의 안전성 및 안전시설, 운항중 대형사고 위험이 큰 취약선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또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비상구조장비의 비치기준과 비치 및 즉시 출동가능성, 수질오염 분야, 기타 사업자의 위법·부당 영업행위 등 전반에 걸쳐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함은 물론 사업면허 또는 안전검사 미필선박의 영업행위의 경우 즉시 운항정지와 함께 사업자를 고발조치 하고 인명 구조장비의 노후 또는 미비선박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도청산하 공무원 부인들에게 서한문을 발송, 남편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그동안 묵묵히 가정을 지키고 내조를 잘해준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특히 투자유치와 관광활성화, 농수산물 판촉 등 도정역점시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은 남편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부인들의 내조의 결과\\"라고 강조.

박지사는 이번 서한문을 통해 \\"전남을 전국 평균이상 잘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당분간 도산하 전직원들이 경제살리기에 매진할 수밖에 없다며 남편이 다소 늦게 퇴근을 하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정시에 퇴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특정요일을 \\'직원 가정의 날\\'로 정해 이를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다짐

ㅇ… 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31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청명과 한식일을 전후해 도내에서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해 147.9㏊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냈다\\"고 말하고 \\"올해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비롯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을 전후해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아 산불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비책을 세워 추진해 나갈 것\\"을 시달.

오부지사는 또 이날 \\"지난해 11월부터 도입된 디지털 예향 전남카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특히 높은 카드불량률과 턱없이 부족한 충전소 등이 이용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기관이 문제점을 파악해 이의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


전남도가 공무원의 사기진작차원에서 5급이하 공무원에 대한 호칭을 부여하고 대외적인 행정업무 수행시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도는 전 직원들로부터 직급별 호칭을 공모한 결과 5급은 계장, 6급 차장, 7급이하로 주임이라는 호칭을 부여키로 하고 이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급의 경우 계장, 사무관, 팀장, 행정관, 담당사무관 등의 순으로 호응을 얻었으며 6급은 차장과 부팀장, 선임담당, 조정관순으로 7급이하는 주임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받는데 이어 담당, 대리 등 직급별 호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도의 이번 호칭부여는 정부가 행정조직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도입한 담당제로 인해 그동안 공식직함을 상실한 5급공무원들이 민원인 응대와 기업과의 협상 등 대외적인 행정업무 수행시 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6급이하 직원들도 마땅한 호칭이 부여되지 않아 사기저하의 한 요인으로 지적됐었다.

따라서 도는 5급공무원 및 직위가 없는 6급이하 직원들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호칭을 부여함에 따라 대외적인 협상과정에서 위상제고는 물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는 해마다 3.4월이면 환경오염 및 각종 호흡기질환의 주범으로 거론된 황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주로 중국북부의 황토지대에서 발생한 황토는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황사발생에 따른 질병예방 및 관리요령을 시군 보건소에 시달했다.

도는 천식과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질환자 및 심장질환자, 노인 신생아 등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시달했다.

특히 포장되지 않는 식품과 조리·가공 및 운반시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를 준비해야 하며 천식환자와 노인, 영아호흡기 질환자의 경우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급적 외출을 삼가토록 했다.

또 외출시 반드시 보호안경과 마스크, 긴 소매옷을 착용해야 하며 외출후 귀가후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어내고 물을 충분히 마신 뒤 눈물이 원활히 분비되도록 해줘야 한다.

이와함께 황사에 노출된 채소와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한후 섭취해야하며 식품가공과 조리시 종사자의 철저한 손씻기 등으로 2차오염을 예방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7%가 증가한 1억8천1백만불로 설정하고 수출상품의 고급화와 다양한 품목개발은 물론 수출시장개척 등을 통해 수출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31일 도청회의실에서 도내 수출농산물 생산자와 수출업체, 수출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의 농수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수출촉진대책회의를 갖고 올해 수출여건을 분석한 뒤 수출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비롯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직판행사,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등 수출다변화에 따른 시책들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7%로 확대하고 농수산물수출전문단지 확대조성, 수산물유통·가공시설을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광양과 오사카간 직항로를 상반기중에 개설키로 한데 이어 광양항에 농산물수출물류센터를 하반기에 개장하는등 물류비절감과 상품성을 향상시켜 수출전진기지로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체계적이고 공세적인 수출지원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상해와 오사카에 이어 뉴욕에도 전라남도 해외통상사무소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날 회의에서 도내 농수산물 수출에 공이큰 생산단체와 수출업체에게 농수산물수출탑을 수여해 특히 나주배농협 (조합장 이종표)이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6개 수출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최근들어 농산물의 유통매체가 대형화되고 유통브랜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브랜드화 사업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보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주 소득원인 쌀은 시군별 여건에 맞는 미질좋은 4-5개 품종을 집중재배해 시군별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특히 도내 브랜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우선 18개시군 30개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식용 샘플 10만개를 제작, 수도권 및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장기적으로 RPC에 완전미와 무결점미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갖춰 경기미를 압도할 수 있도록 전국 제1미의 생산을 달성토록 하는데도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밖에 채소와 과일 등 원예특용작물의 경우 시설하우스의 첨단시설장비 보완과 친환경농법 등을 통해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는 한편 수확후 예냉, 선별, 포장, 출하과정에서 최상의 상품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포장디자인 개발과 CI사업 등을 통해 유통업체 및 소비자가 찾을 수 있는 지역별, 품목별 브랜드화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신소득작목인 완두콩을 적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순화할 경우 저온피해가 적고 수량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2001년부터 2년간에 걸쳐 완두콩 순화적기와 방법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가을파종재배는 2월하순부터 3월중순까지 봄 파종재배는 3월중순부터 4월상순까지 단계적으로 순화하면 저온피해가 적고 수량도 1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중순 파종하는 가을재배는 2월 하순경에 1차로 지름 1-2센티의 작은 구멍을 뚫어 저온적응성을 높인 다음 3월상순에 2차로 지름 5센티정도의 구멍을 +자형으로 해 순화하는데 기상에 대한 적응정도 등을 고려, 3월중순에 3차로 완두콩을 비닐멀칭밖으로 완전히 유인해주어야 한다.

이처럼 단계적으로 순화할 경우 초봄의 잦은 외부온도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져 순화전후의 저온피해율을 5% 이내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저온피해를 받은 식물체도 곧 회복돼 생육이 매우 양호하고 꼬투리수가 많아 300평당 수량이 10%가량 증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기원 김동관 박사는 \\"완두콩을 11월 중순 이랑을 만들어 점파한 후 투명무공비닐을 멀칭하고 이같은 방법으로 순화하면 안정적인 완두콩 재배가 가능한데다 수량도 높일 수 있어 앞으로 농가현장 시범사업으로 선정,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8일 오전 장성군 동화면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전남사업소 개장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있어서 물류비용 절감이 기업경쟁력 제고의 핵심요소로 등장 연간 60여조원이라는 막대한 돈이 물류비용으로 지출되고 있다\\"며 \\"이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높아 앞으로 기업과 국가가 경쟁력을 갖추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제품 생산도 중요하지만 물류의 효율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전남이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 기업인이 가장 대우받는 도, 노사평화가 가장 안정된 도를 만들기 위해 투자와 관련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One-Stop Total 서비스 제공은 물론 불필요한 관행과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양대축을 본격 개발해 동북아시아의 물류와 교역의 중심지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다짐.
전남도는 민간의 참여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기쉬운 시설 생활자들에 대해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며 일반인들의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자매결연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사회복지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종교단체와 시설과의 결연\\', \\'도청 실.과.원과 시설과의 결연\\', \\'노인시설과 아동시설과의 결연\\' 등을 중점 추진한다.

도는 우선 사회복지시설 114개소와 종교단체 168개소가 결연을 맺을수 있도록 각 종교단체별 대표자를 방문, 시책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같은지역내 교회와 성당, 사찰 등 종교단체와 복지시설간에 자율적인 자매결연이 추진되고 있어 현재 70여개 종교단체가 자매결연을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4월중에 도청 실과원 41개소와 복지시설 65개소간에 자매결연을 맺고 연2회이상 시설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직원과 시설생활자간에 개인결연도 적극 추진해 안부전화하기, 개인구좌 후원, 학생면담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노인시설 11개소와 아동시설 11개소간에 자매결연을 추진, 인근시설간에 결연을 맺어 시설간 교환방문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소외감을 해소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의 이같은 자매결연은 연중 지속적으로 청소는 물론 세탁, 목욕, 말벗, 밑반찬 제공 등과 함께 개인별 후원등의 활동을 도맡게 된다.

한편 도관계자는 \\"4월중으로 도주관하에 종합적인 결연행사를 갖기로 하고 우선 이러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사회단체, 기업체, 학교, 군부대 등 전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자매결연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과 1개 외국인 투자기업 결연을 원칙으로한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전남도는 담당간부공무원이 해당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내 62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특히 분기1회 현장방문과 연1회 체험방문, 전화, 업무출장시 수시방문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후견인 역할을 도모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담당제가 직위가 아닌 개인별 담당이므로 퇴직시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매분기 마지막 달을 선택, 출장을 통해 고충해결에 발벗고 나서도록 했다.

현장활동은 애로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해 도처리사항을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와 직접 절충 해결한 후 결과를 담당업체는 물론 관련과에 통보해야 한다.

한편 도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는 지속적인 도내 투자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간부공무원을 통해 직접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투자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자녀의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들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생활을 형성할 수 있는 \\'미혼모 중간의 집\\'을 개원했다.

28일 순천시 인제동에 자리잡은 미혼모 중간의 집인 살로메 나눔터는 2세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로 숙식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며 시군 여성복지상담원의 상담을 거쳐 입소하되 입소기간은 1년 이내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는 경우 3개월이내에서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살로메 나눔터는 숙식 무료제공은 물론 육아보조금, 의료비, 자립보조금 등을 받게되며 상담과 직업훈련 등 미혼모들의 정서안정과 자립능력을 제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개원되는 미혼모 중간의 집은 대한주부클럽순천지회장인 김윤아씨가 시설 운영 책임을 맡으며 전국적으로 서울, 강원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열어 시설운영비만도 연간 5천600만원이 지원된다.

전남도는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시심사제를 활용하는 등 재정투·융자사업의 심사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승인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거나 착수후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심사를 강화하는 등 신규투자사업 추진으로 추경사유가 발생할 경우 수시심사제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투·융자심사대상은 시군자체심사의 경우 총사업비 10억이상 30억미만사업과 도심사 30억이상 200억미만사업, 중앙심사 200억원이상사업과 10억원이상 행사성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편성 전 반드시 심사를 이행해야 한다.

특히 도는 그동안 투.융자심사 과정에서 담당인력의 전문성 부족과 과다한 업무량으로 실질적인 현장심사가 힘들어 재원의 조달가능성에만 초점이 모아져 효율적인 심사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앞으로 심사별 기준을 특성과 기법에 따라 다양하고 구체적인 대안마련을 구축키로 했다.

또 심사를 통해 사업추진 도중 중단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가용재원 범위내로 사업선정을 한정함은 물론 대체시설 활용 가능성, 인근 자치단체와 중복투자 여부,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사업추진은 가급적 억제하는 한편 법정·행정절차 이행, 주민협의 등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은 차기심사를 통해 반영하는 등 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상반기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를 4월말까지 완료해 재정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심사의 적정성을 평가해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도모한 일선 시군의 경우 시상과 인센티브 등 각종 특혜를 부여해 투융자심사가 제대로 정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2003년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대상자 608명을 확정하고 4억3천4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한다.

29일 도청상황실에서 분야별 대표자 40명을 상대로 전달될 도단위 인재육성장학금은 전남도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동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53억원을 조성, 8천375명을 상대로 62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될 상반기 분야별 지원내역은 성적우수자 141명에게 1억3천700만원을 비롯 각종 특기자 58명에게 3천300만원, 봉사선행자 63명 2천100만원, 도립대생 36명 3천600만원, 저소득자녀 128명 1억2천100만원 등 모두 608명에게 4억3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장한대학생 21명에게 3천만원과 의용소방자녀 22명에게 1천100만원, 산업체근로학생 110명에게 2천200만원, 직업훈련생 20명에게 1천4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장학금지원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화재진압과 산불예방 등 일선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자녀와 신입생 감소로 학사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대학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과 전문대학 장학금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하반기에도 525명에게 4억4천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키로하는 등 올해 모두 1천233명에게 8억7천7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주요관광지와 숙박 및 양로원,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유명 관광지를 찾는 상춘객들을 위한 주말 문화공연을 오는 5월24일부터 해남 두륜산도립공원을 시작으로 화순 금호온천지구, 구례 지리산온천지구 등 야외무대에서 10월11일까지 공연을 갖기로 하고 매주 주말마다 부채춤, 남도창, 사물놀이, 북춤 등 공연과 대중가수 초청공연도 열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양로원과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도민들을 위한 공연도 다음달 1일부터 화순 이서면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도내 17개소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공연을 갖는다.

특히 민속놀이와 장기자랑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즉석 프로그램도 시연해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공연을 펼칠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립국악단은 지난86년 창단돼 그동안 서울과 광주 등 국내 대도시는 물론 일본.러시아.중국.미국.남미. 유럽국가 등 세계각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700여회의 국악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예술을 널리 알려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상대로 추진할 이번 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은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7일 오후 남도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도청직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신문 장명국 사장을 초빙, \\'21세기의 한국과 개혁\\'이란 주제로 제80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할 장사장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생산적 복지를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무엇보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병행 발전해야하며 생산적 복지를 위해 다함께 부단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세기는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한 장사장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유도해 고객감동을 주어야 하며 주권을 가진 사람의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덧붙였다.

장사장은 또 \\"생각과 생활, 시스템의 변화로 21세기를 향한 제3의 물결을 이뤄야 한다며 우선 권력의 정치에서 봉사의 정치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서비스 정신과 공익을 우선하는 전통, 보수 진보를 넘어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부단한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한 장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석탑노동연구원 원장과 주간 내일신문 운영위원장, YTN사장을 거쳐 현재 내일신문 사장으로 재임중에 있으며 저서로 노동법 해설을 비롯해 산업재해와 직업병, 장명국의 세상읽기 등 다수의 저서를 펴내기도 했다.


전남담양소방서 장성파출소 이인범 지방소방교(37)가 KBS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제8회 KBS 119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KBS본관 공개홀에서 본상을 수상할 이인범 소방교는 지난94년 6월 임용 8년10개월동안 근무하면서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을 비롯해 화재진압에 따른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등 소방발전에 남다른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소방교는 그동안 89건의 인명구조활동을 펼쳐 125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데 이어 2천493건에 걸쳐 2천841명의 구급활동을 전개했으며 화재출동만도 201회나 출동 89억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줄이기도 했다.

또 근본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직장민방위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225회에 걸쳐 9천500명을 대상으로 119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사고예방 활동에 힘써왔다.

대민봉사활동도 남다르다는 이 소방교는 급수·배수지원을 비롯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과 함께 독거노인 6명을 선정해 지속적인 불우이웃돕기와 모교 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주야 잦은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음지에서 묵묵히 선행을 베풀어 직원으로부터 귀감을 사귀도 했다.

한편 이 소방교는 그동안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응급구조사 2급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건설기계조종사면허, 화재조사자격인증취득, 동력수상레저기구조정면허1급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1인다역의 전인 소방공무원으로 정평 나 있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지도를 내달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침체된 도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 사업비 7천500만원을 들여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유망중소기업지정업체를 비롯해 수출 및 벤처업체 등 30개업체를 상대로 애로기술에 대한 현장지도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같은 계획은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상의 애로와 문제점을 발굴, 이에따른 기술지도위원을 현장에 파견 단 시일내 각종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시책으로 영세 중소업체들의 활로모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학교수를 비롯 기술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반은 도내 유망중소기업은 물론 수출유력업체를 우선 선정해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활동을 벌인다는 것.

한편 전남도는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2억7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내 127개 중소기업체에 대한 기술지도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분석하고 내년부터서 이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도는 도내 22개시군이 이번 식목일 행사를 맞아 3월부터 한달간 나무심는 기간으로 정하고 2003년 국민이 참여하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범도민 나무심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

특히 도는 내나무 갖기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8일 오전 장성군과 합동으로 장성역 구역내에서 철쭉과 매실, 밤나무 등 조경수와 유실수 9개수종 9천800본의 나무를 무료로 선착순 분양할 계획이다.

이같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각 시군에서도 도민들에게 모두 14만5천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이름, 심은사람, 사연 등을 적을 수 있는 나무이름표 1만3천여개와 숲과 나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만화책자 1천810부를 나눠주기로 했다.

한편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코자 하는 사람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활용 행사장소와 날짜를 확인한 후 행사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27일 2004년도 농림사업 국고예산 신청안에 대한 심의회를 갖고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산지유통센터건설 등 111개 사업에 국고보조 및 융자금 1조200여억원을 농림부에 신청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부에 논농업직접지불 등 74개사업 9천337억원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에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등 17개사업 262억원, 산림청에 산림휴양공간 조성 등 20개사업 620억원으로 이중 8천240억원은 국고보조금으로 나머지 1천970억원은 장기저리융자금이다.

사업시행주체별로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신청한 축산분뇨처리시설지원 등 자율사업이 27개사업 2천99억원이며 지방자치단체와 농업기반공사 등이 시행하는 사방사업 등 공공사업이 79개사업 7천995억원, 신규사업은 폐열을 이용한 하우스난방시설 설치 등 5개사업 125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예산에 확정된 국비지원 7천253억원에 비해 141%나 증가한 금액이다.

전남도는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남으로서는 자체 재원확보가 어려워 국비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이번에 신청한 국고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농림부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개발 설득하는 등 예산확보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이번 농림사업 예산은 시군읍면동과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등에 공고를 통해 예산신청을 받아 시군단위 농정심의회와 도 농정심의회를 거쳐 3월말까지 예산안을 확정, 농림부에 신청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라크전 발발과 함께 국제유가 불안으로 가파른 물가상승률이 예상됨에 따라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물가관리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특히 유가상승 분위기를 틈타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올해 물가관리 목표 3%이내 유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됨에 따라 물가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물가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물가불안의 주범인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이 다른 물가인상을 부추길 우려가 높아 지방공공요금 안정차원에서 이라크 전쟁이 종료될때까지 공공요금의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물가의 안정적 유지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소비자물가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서는 지방물가대책위원회운영 및 물가대책 상황실의 효율적 운영으로 가격담합 인상과 가격표시 미이행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물가동향감시와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 행락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데 이어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유가상승 분위기를 틈타 음식점과 매점, 숙박업소 등 물가오름세를 부추기는 부당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물가관리의 안정을 위해 유가상승 등에 따른 지역물가의 동반인상이 우려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인상이 최소화 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민간소비자단체의 가격 자율 감시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사회가 이완된 틈을 타 폐기물불법 투기 및 부적정 처리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정기지도점검에 착수했다.

도는 최근들어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 높을 것으로 보고 28일까지 단속기간을 설정, 주요점검대상을 상대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휴무기간에는 도와 시.군 환경지도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감시와 순찰 및 상황반과 측정분석반 등 근무조를 편성, 환경오염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도내 26개소의 폐수배출업소를 선정, 정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폐수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폐기물 불법투기,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점검기간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는 물론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등 문제업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이를 특별관리키로 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6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최근 화순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바람에 도내 양축농가가 극심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소비활성화를 위한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해 콜레라로 인한 불안심리를 해소하자\\"고 당부.

이날 캠페인과 함께 시식회를 가진 오부지사는 \\"도내 우수브랜드 돼지고기 위주의 축산물 브랜드전을 통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값으로 소비판촉에나서는 등 철저한 가축방역과 고급육생산으로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보일 때 소비증가가 예상될 수 있다\\"며 \\"앞으로 소비판촉을 위한 범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
전남도는 화순군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의 조기근절과 양축농가의 피해방지를 위해 이동제한지역에 대한 도축허용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돼지콜레라의 조기근절을 위해 최근 발생농장 돼지 1천200두를 살처분·매몰한데 이어 농장으로부터 반경 10㎞내 252농가에서 사육중인 돼지 4만5천두에 대해 이미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콜레라 확산방지 차원에서 이동제한지역에서 출하되는 돼지의 이동감시와 주행하는 가축수송차량 등 축산관련 차량소독을 위해 화순군 7개소와 나주시 등 화순군과 인접한 6개시군 12개소를 비롯 도 접경도로 15개소 등 모두 34개소의 방역초소 운영을 강화했다.

이와함께 도내 3천500개 양돈장 소독에 소요되는 약품을 무상 공급토록 하는 한편 가축질병 예찰요원을 동원, 양돈장에 대한 임상관찰을 강화함으로써 콜레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동제한제역내 양돈농가에서 출하지연에 따른 생산비증가와 과체중 발생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후 출하제한기간이 예방접종정책의 변경으로 7일이 경과할 경우 지정도축장 출하도축이 허용됨에 따라 이동제한지역내 소재한 (주)부흥유통을 출하도축장으로 지정, 다음달1일부터 돼지를 도축토록 조치했다.

한편 도는 도내 돼지콜레라 감염유무 확인을 위해 주요 양돈장을 포함한 종돈장, 인공수정센터 18개소 1천여두의 돼지에 대한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아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관계자는 \\"앞으로 양돈농가에서 소독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돼지콜레라와 유사증상 발견시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전남도는 내달 4일까지 상반기 방치폐선에 대한 일제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오염의 주범인 방치폐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연안해역 일제정비차원에서 항포구 및 해역일대에 방치된 폐선이 주변경관 저해는 물론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보고 폐선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를 철저히 정비키로 했다.

특히 도내 어선의 경우 동력 3만5천484척을 비롯 무동력 1천144척 등 모두 3만6천628척으로 이 가운데 16년이상된 노후어선만도 전체 10%인 3천600여척에 이르고 있어 노후어선이 바다오염은 물론 어장환경을 저해시키는 주범으로 보고 일제정비를 통해 방치어선을 과감히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정비에서 신규발생 방치폐선의 경우 폐선조사서와 폐선관리대장을 작성 관리하고 소유자 미확인 폐선의 경우 14일간의 폐선제거 공고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방치폐선의 명예관리인 및 주민신고카드제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소유자가 확인된 폐선의 경우 선주가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비하되 불이행시 관계법규에 의거 경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태풍 루사를 비롯해 4차례에 걸쳐 발생한 지난해의 수해피해를 조기에 복구, 다가오는 장마철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수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주택복구는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공공시설 가운데 공사기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형공사를 제외하고는 6월말까지 완공키로 했다.

현재 수해복구 추진상황은 주택피해의 경우 806동 가운데 785동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21동은 막바지 공사중으로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3월말까지 주택은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 농경지의 경우 복구대상 385.71핵타 가운데 327.05핵타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58.66핵타가 공사중으로 92%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도로와 교량,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은 복구대상 3천977개 가운데 완공 2천197개소, 공사중 1천780개소로 7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6월말까지 모두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겨울철 날씨로 늦게 공정에 착수한 시설들의 경우 늦어도 장마철 이전까지 공사를 끝내고 대형공사도 장마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에 따라 취약부분을 완벽하게 우선 시공토록 할 계획이다.

21세기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구역이 확정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지난해 4월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 방안을 발표한 이래 관련법의 국회통과 등 타 지역에서 지정요청과 함께 이익집단들의 다양한 의견표출 등 우여곡절 가운데서도 최종용역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열릴 경제자유구역개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공학연구소 심교언 박사는 \\"광양항을 대중국, 동북아 환적화물 중심의 해양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고 광양만 지역을 중화학공업 위주에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신소재 첨단산업과 신산업지역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만권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단계에 걸쳐 2천52만평을 개발키로 하고 2010년까지 개발할 1단계는 광양항 배후부지 1.2단계 112만평, 광양제철 동.서측부지 26만평, 율촌 1산단 279만평 등 417만평에 이르고 있다.

도는 광양항배후부지에 컨부두와 관련된 물류지원 시설 및 국제업무시설을 유치해 환적중심지로 개발하며 광양제철 동,서측 부지에는 대량화물 해양유통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원자재 비축기지를 건설하고 율촌1산단에는 석유화학, 철강과 연관된 신소재산업을 유치하며 외국인 학교와 병원, 약국 등 정주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2단계는 521만평중 황금산단 65만평, 성황준공업지구 21만평, 순천남가 1지구 32만평, 율촌2산단 403만평 등 521만평에는 물류센터 및 연구시설, 지원기능이 입주하게 된다.

3단계로 개발할 황금산단, 해룡산단, 세풍산단, 율촌3산단에는 외국인 주거시설과 물류, 유통관련 업무시설과 첨단산업을 위한 연구시설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개발방안 용역결과 2단계로 제시된 순천지역 남가1지구 32만평을 1단계로 개발시기를 앞당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개발방안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국책연구기관에 발주를 의뢰했으며 오는 10월중 재경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 올해말까지 지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정 최우선의 역점프로젝트로 추진중인 광양만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성공리에 마무리될 경우 오는 2020년에는 120만명 이상의 인구를 수용하는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들어 관광 황금시장인 중국이 강원도와 경상도의 단편적인 관광코스에서 새로운 관광대상지를 요구하고 있는 분위기를 틈타 제주와 서울을 연계한 또다른 상품개발을 선보이기 위해 중국여행사대표와 언론인을 초청 전남알리기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여행객이 많은 지역인 상해와 북경권 여행사의 대표와 언론인 등 21명을 초청,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다도해의 유람선 이용 및 김치체험, 산업시찰 등의 일정으로 도내 일원을 답사하는 팸투어를 가질 계획이다.

첫째날인 26일 이들은 유람선을 이용 아름다운 다도해를 즐기며 섬진강을 거슬러 광양에서 순천으로 이동 1박한 뒤 다음날 순천 고명원에서 김치담그기를 직접 체험한데 이어 보성차밭을 거쳐 율포 해수녹차탕을 체험한다.

28일 마지막날은 체험이 가능한 영암도기문화센터를 거쳐 목포 상해간 크루즈가 오가는 여객선터미널 및 재래시장인 항동시장을 돌아보고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변을 즐긴후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비중을 두고 있는 중국의 분위기에 맞춰 영광원자력발전소 견학을 끝으로 모든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 여행사와 함께 신문사 및 방송매체도 함께 동행취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중국 여행업계에 강원도나 경상도만이 아닌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전남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가기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4일 오전 상황실에서 열린 부시장 부군수회의 에 참석 \\"최근 개최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전남이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가 아닌 동북아 최적의 투자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는 그동안 경제살리기를 위해 다국적 기업 CEO를 활용한 투자여건에 따른 전남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분석하고 앞으로 MOU체결기업에 대해 전남지원반을 구성, 구체적인 계약성사 전략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고 시군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

박지사는 이날 또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이 발발함에 따라 지역민심 및 경제불안의 요인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경제불안 해소를 위해 지역별 수출애로 기업에 대한 현황 재점검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서민생활안정과 에너지 절약 등 지역안정대책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시달.
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적으로 내세운 전남경제살리기의 활력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일선 시군을 상대로 내달부터 경제지원 테마에 대한 기획감찰을 실시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전남투자 유치를 위한 대규모 설명회를 계기로 전남이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가 아닌 동북아 최적의 투자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보고 이는 경제살리기를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전남의 경제지원시스템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도는 투자기업에 대한 국내 최고수준의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민선 3기들어 도정의 최우선을 경제살리기를 위한 투자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일선 시군은 이같은 전남도의 취지에 걸맞는 시책추진을 중점 감사키로 했다.

특히 도는 오는 4월과 6월, 9월을 감사대상으로 지정, 5일간씩 권역별 3-4개 시군을 선정하고 각종 인허가 처리의 적적성 여부에 대해 기획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국세 및 지방세 감면 이행여부를 비롯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실태, 경제살리기 수범사례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도 감사대상에 포함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할 기획감찰과 관련 인허가처리 지연 등 도민들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공무원을 엄중문책하는 등 경제살리기에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농수산물 수출실적에 공이 큰 역군들에게 농수산물 수출탑을 시상한다.

전남도는 농수산물 수출에 공이 큰 도내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 대표 6명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31일 시상식을 갖는다.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은 전남도가 수출업체의 자긍심과 수출의욕 고취로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200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출탑 수상으로 500만불탑에 나주 배농협(대표 이종표)이 차지했으며 300만불탑은 톳이 주력업종인 여수 삼종물산(대표 이옥례), 100만불탑은 해남 감로수산(대표 정경섭)과 완도 우진산업(대표 박종일), 진도 백진상사 (대표 서대철)가 각각 수상키로 한데 이어 50만불탑은 나주 서양난영농조합(대표 신낙구)이 받게됐다.

한편 수출탑은 50만불탑과 100만불탑, 300만불탑, 500만불탑, 1000만불탑 등으로 50만불탑은 신선농산물에 한해 시상하며 2002년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25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도내 의료시설이 없는 신안군 병풍도를 비롯 도내 5개시군 28개 도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가전제품 수선, 이미용서비스, 전기점검 수리 등 도서민을 위한 순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순회봉사활동은 평소 의료수혜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의료봉사에 중점을 두고 특히 도서민중 노령화로 관절계통 만성 퇴행성 질환자가 많아 한방진료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의사가 이번 순회봉사활동에 참여 도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에 나선다.

도는 또 건강진료이외에 가전제품 및 전기점검 수리도 실시, 사전 소요물품을 파악해 필요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한편 이미용서비스도 병행, 지역적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도서민들의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봉사활동기간 도서민들과의 현장대화도 실시해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도정에 적극 반영한데 이어 투자유치 등 전남경제살리기에 다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서개발 및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각종 시책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87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봉사활동을 실시, 지금까지 총 316개도서 5만384명의 도서민에게 혜택을 주었고 타기관에서 실시하는 위문위주의 봉사활동과는 달리 양적 및 질적면에서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쳐 도서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전남도가 시행한 민원행정 서비스 헌장에 따른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이행 표준 달성도가 평균 84.26%로 전년도 66.5%에 비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 수준이 갈수록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도정홍보를 비롯 민원. 농업 등 12개분야를 상대로 고객만족도와 이행표준 달성도, 헌장 인지도 등의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실태에 대한 우편 및 전화조사 등의 방법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2002년도 행정서비스 헌장이 고객을 크게 만족시켜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책도입 3년이된 민원행정서비스는 행정기관중심의 행태에서 벗어나 행정서비스의 내용과 방법 및 절차를 구체화하는 등 고객중심의 행정으로 탈바꿈시킨 결과 고객만족도가 전년도 조사결과보다 높게 나타나 행정서비스헌장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도정홍보 서비스헌장에 대한 이행표준 달성도가 평균 84.26%를 보인데 이어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균 81.28%로 전년도 76.10%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현장인지도는 19.04%로 전년도 19.6%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12개 각 헌장별 조사결과 담당공무원의 친절, 신속, 정확, 청렴성을 나타낸고객만족도의 경우 소방본부의 소방행정서비스헌장이 88.0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무의도서 주민진료 87.16%, 도정홍보서비스헌장이 85.49%로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각 헌장별 이행기준 준수여부를 나타낸 이행표준 달성도를 조사한 결과 수산종합관 관람객이 98.1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소방행정서비스가 96.00%로 2위, 도정홍보서비스가 89.50%로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헌장 제정사실 및 이행기준에 따른 고객인지여부를 묻는 헌장인지도의 경우 도정홍보서비스헌장이 36.7%로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건축행정서비스헌장이 30.0%, 농업인교육서비스헌장이 28.3%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 불만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대책을 강구,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나 행정서비스 헌장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지속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헌장제정에 따른 인지도를 높이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청 여성공무원 모임인 목화회(회장 유명애)는 24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여성공무원의 잠재력 발휘 및 참여정부에 부응하기 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행정자치부 서기관과 이 지역 이미지메이킹 전문강사를 초청, 강의와 토론 친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지역 출신의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인 김혜순 서기관은 행사에 참석, 참여정부의 여성정책 방향과 여성공무원의 미래에 대해 강의하면서 여성공무원의 올바른 역할과 자세뿐만 아니라 국.도정 수행 등에서 여성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또 YOU 서비스교육컨설팅 김경희 원장은 문화의 시대를 이끌 여성의 이미지와 발전상에 대해 다양한 위트와 유머로 이날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박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개최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의 성공적인 성과에 대해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전남도의 경제살리기가 도민들의 염원과 공직자들의 헌신으로 그 싹이 돋아나고 있어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자\\"고 말하고 \\"여성들은 특유의 유연성과 감성, 그리고 섬세함을 바탕으로 변화의 봄바람을 일으키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화회는 앞으로 그동안 지속해온 사회봉사활동 및 친목도모와 여성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등의 활동에 주력키로 하는 한편 지난달부터 인터넷상에 동호회를 만들어 다양한 의견청취와 정보자료를 제공, 오프라인을 통한 만남의 장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수산물 생산이 간척과 매립, 한중일 어업협정에 따른 어장축소와 환경변화로 생산량 자체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대한 다각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나섰다.

24일 도청상황실에서 도와 시군수협,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생산, 소비, 수출분야에 대한 현실적인 여건을 진단하는 등 수산물 수출 및 판매촉진을 위한 대안책들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들어 해조류의 경우 생산자체가 넘쳐나고 있는데다 양식어류는 재고량이 누적되는 등 갈수록 수산업계에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또 수산물 국내소비 또한 수입개방으로 값싼외국산이 수입되면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고 특히 여름철 비브리오, 콜레라 등 질병으로 인한 국민소비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는 이같은 수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3일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수산물페스티발을 개최해 국내외 바이어초청 상품설명 및 판촉행사를 통해 전남수산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서울 등 대도시 아파트단지 부녀회 및 여성단체 회원을 봄 가을 전남도에 초청, 수산물과 바다, 섬과 함께하는 Fam Tour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는 중국 상해와 브뤼셀 수산박람회, 대만, 일본 등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해 나가는 등 수산물수출과 판매를 확대하는데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산물 생산과 소비, 수출분야에서 안고 있눈 문제점들을 진단한 뒤 생산자와 수출업체, 행정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수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분야별 애로 및 제도개선 사항을 도출, 관계기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체제를 마련키로 했다.

결식아동이나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받는 저소득층을 지원키 위해 운영중인 전남도내 푸드뱅크가 음식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배달꾼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8년 푸드뱅크 운영 당시 3천632건에 3억2천500만원의 기탁에 불과하던 운영실적이 갈수록 늘어 지난해는 1만4천389건에 11억2천500만원 상당의 각종 가공 및 조리식품과 농수축산물 등을 기탁받아 독거노인가정 등 5만4천990여건을 배분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같이 푸드뱅크 운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기탁회원들을 광범위하게 모집한데다 기탁된 음식물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분하는 등 도내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실적증가의 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질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차원에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푸드뱅크를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푸드뱅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화한데 이어 도내 22개 푸드뱅크에 올해 2억1천만원을 들여 냉동탑차 6대와 냉장고 3대의 장비를 구입 지원하는 등 지난98년 운영이래 냉동탑차 12대와 냉장고 22대를 확보했으며 올해도 냉동탑차 3대와 냉장고 3대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푸드뱅크센터는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한 재고식품이나 잉여식품을 이웃과 나눔은 물론 지역복지의 공동체 분위기 조성과 식품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이루는데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보고 기탁자에 대한 감사서한문 발송 등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가 감동하는 밥맛좋은 쌀 생산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할 5+2 핵심 재배기술을 담은 고품질 전남쌀 생산요령 소책자 2천부를 발간하고 일선 시군에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한 소책자에서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선택, 시비법 개선, 합리적인 물관리, 잡초·병해충 생력방제와 적기수확 등 수확전 5가지와 수확후 실천하는 건조·저장법 개선과 고품질 쌀 브랜드화 등 2가지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수록했다.

특히 도내에서 재배된 벼는 모두 81개품종으로 대표적인 품종이 없어 소비자와 농업인단체, 재배농가의 의견수렴 결과 밥맛좋은 품종으로 선정된 동진1호와 세계화벼, 남평, 일미, 동안벼에 주남벼와 신동진벼를 포함해 5+2품종을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이를 브랜드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도농기원은 벼 우량품종 비교시범 등 45개소 126.4핵타에 고품질 품종 증식 시범사업을 전개한데 이어 22개시군과 읍면농업인상담소 등 203개소에 우량종자 알선센터를 설치, 본답 1만2천600핵타를 심을 수 있는 630톤의 종자를 자율교환키로 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농업인 교육용으로 적극 활용해 소비자가 감동하는 밥맛좋은 전남쌀 생산에 역점을 둬 앞으로 품질향상과 브랜드화를 통한 판매망 확보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24일 오전 상황실에서 박태영 전남도지사 등 관련 실국원장 및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올들어 처음 갖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발발에 따른 비상대비태세 강화와 경제불안감 해소를 위한 수출애로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 서민생활 안정, 에너지 절약 등 지역안정에 따른 대비책을 시달했다.

박지사는 또 최근 개최된 투자유치 설명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투자의향을 밝힌 기업들을 상대로 100% 계약성사를 위한 구체적인 계약성사 전략으로 MOU 사안별로 전남 지원반을 구성, 시장.군수가 투자의향기업체를 직접 방문, 조속한 시일내에 계약성사를 추진토록 했다.

또 구제역과 돼지콜레라의 도내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와 고품질쌀 생산대책 적극 추진, 관광입도를 위한 관광인 365일 친절운동 실현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주는 청명과 한식일이 주말과 겹쳐 성묘객 및 산림휴양을 즐기는 입산자의 급증으로 산불발생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성묘객이나 입산이 예상되는 취약지를 사전에 파악해 이에대한 대책을 강구토록함으로써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도는 이밖에 상수도 요금현실화 등 범도민 물절약운동 추진을 비롯해 수산물 판촉·판매촉진을 위한 전남 수산물 페스티발 개최, 투자유치, 소득창출 등 경제살리기를 지원할 수 있는 2004지역현안 국고지원요청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도내 브랜드 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 우수축산물 브랜드전을 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흥유자골한우와 장흥표고한우 등 한우3개브랜드를 비롯해 보성 녹돈, 담양 죽초액포크 등 돼지 4개브랜드,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우유가공품 등 우수 브랜드 11개업체가 참가해 전남도 브랜드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행사기간동안 양돈협회와 전남낙농축협에서는 돼지고기 안.등심과 우유에 대해 대폭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돼지고기, 우유소비촉진 행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브랜드축산물은 사료나 음용수에 녹차와 죽초액, 유자, 표고버섯 부산물 등을 혼합해 먹임으로써 일반축산물과 차별화를 보여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흥 \\'숲속의 목장\\' 유가공품은 국내에서 보기드물게 농가에서 생산한 우유에 유자를 첨가해 직접 농가에서 가공한 것으로 다른 유가공품에 비해 신선하고 유자향의 독특한 맛을 느낄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수출용 오이 재배시 병해충 방제를 위해 초음파 기화방제기를 이용할 경우 그동안 연무방제기와 동력분무기에 비해 농약사용량은 물론 노동시간, 방제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초음파를 발생시켜 기화가스를 얻는 초음파 기화방제기는 농약원액을 초미립자인 0.52-3.54㎛상태로 분사해 식물체에 쉽게 스며들고 골고루 살포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시간조절이 가능한 타이머가 부착돼 농약뿌릴 시간을 미리 정해줄 경우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양의 농약을 자동으로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뿐만아니라 농약중독에 따른 위험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오이시험장이 초음파 기화방제기를 활용해 온실가루이를 방제한 결과 10아르당 농약사용량 90그람에 방제소요시간이 18분으로 연무방제때 60그람 42분, 동력분무기의 300그람 120분에 비해 농약사용량 30그람과 방제시간 102분을 줄일 수 있었다.

게다가 초음파 기화방제기의 방제비용은 10아르당 4천130원으로 연무방제기 1만3천170원, 동력분무기 1만5천100원 보다 크게 절감됐으며 약제살포 24시간후부터 농약잔류량이 검출되지 않았다.

온실가루이 방제를 위해 1주일 간격으로 3회 방제할 경우 살충율은 연무방제기 70.0%와 동력살분무기 80.1%에 비해 초음파 기화방제기는 88,6%로 나타나 방제효과가 8.5-18.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초음파 기화방제기를 이용해 농약을 살포할 경우 눈에 잘 보이지 않은 초미립자 농약성분이 하우스 전체에 확산됨에 따라 하우스안에 들어가기전 환기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가 지난18일 서울에서 개최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사상유례없는 결실을 거둔데 이어 투자 양해각서 체결 외국기업인 및 해외투자가 8명을 대상으로 목포권과 광양만권 등에 대한 현지 투자투어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첫날인 지난19일 오는 20011년까지 12선석 규모로 건설될 목포 신외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대불국가산업단지를 차례로 들러 사업추진에 따른 재반사항을 들었다.

또 2005년 신도청이 들어설 남악신도시 건설현장과 무안골프장, 2004년 완공예정인 무안국제공항 건설현장도 방문, 사업투자여건 등을 꼼꼼히 따졌다.

방문 이틀째인 20일은 올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확실시 되고 있는 광양권에 대한 시찰에 나서 광양컨테이너부두에 대한 현황을 들은데 이어 세풍복합물류단지와 경도개발예정지 등을 들러보고 투자투어를 마무리 했다.

이번 투자투어에 나선 외국기업인들은 대불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의 입주여건과 분양가격, 광양컨테이너부두에서 목포까지 소요시간을 묻는 등 투자에 따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남해안 관광리조트 개발에 관심을 보인 일본의 한 기업가는 전남의 아름다운 해안에 대해 감탄을 연발, 투자의 성공가능성을 점치는 등 투자를 가시화하고 나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얻는 우호적인 투자분위기를 전남지역에 대한 직.간접투자로 연계할 수 있도록 투자메리트를 집중 부각시키는 등 앞으로 국내외 잠재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투자투어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전북과 경남에 이어 화순군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 양돈농가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살처분 및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돼지 콜레라 발생지역 일대인 화순 이십곡리와 앵남1구, 춘양진 입구, 동면 구암 등 모두 6개소에 앞으로 비상해제시까지 이동제한지역 통제초소를 설치, 양돈이동을 엄격히 제한키로 했다.

도는 또 콜레라 발생농장 돼지 1천150두에 대해 23일 발생농가 인근야산에 살처분.매몰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위험지역 및 경계지역내 전 돼지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23일부터 이틀동안 위험.경계지역 사육농가 4만5천두에 대해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 방역요원을 투입한 가운데 예방접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위험지역인 3키로이내 35농가 1만230두에 대해서는 발생후 40일까지 이동을 제한키로 한데 이어 경계지역인 3㎞에서 10㎞내의 경우 118농가가 사육한 3만6천270두에 대해서도 15일간 이동을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예방접종 출하돼지의 경우 화순읍 소재 (주)부흥유통을 지정 도축장으로 하고 앞으로 도경계 및 이동제한지역 방역통제초소 운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지역 토지 거래가 올들어 계속 급증세를 보이는 등 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부동산 거래동향을 정밀 분석한 결과 지난1월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1.3%가 증가한데 이어 2월에는 20.5%가 늘어난 1만243건으로 조사돼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신안군의 경우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으로 2월현재 지난해 같은기간 312필지에 비해 65.4%가 늘어난 516필지로 가장 많은 거래실적을 보인데 이어 목포시도 539필지에서 64.4%가 늘어난 886필지로 각각 집계됐다.

또 광주시와 연접한 나주시와 담양, 화순, 장성 등은 31%에서 최고 61%까지 늘어난 반면 고흥과 장흥, 무안군지역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쌀값하락 등으로 농지수요가 떨어지면서 거래량이 8%에서 24%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도내 토지거래가 대체로 늘어난 주된이유는 그동안 경제살리기 시책과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한데 이어 대불자유무역지정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광양컨테이너 부두건설 등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동산거래의 경우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기대심리와 각종 도로 개설공사 등 SOC사업추진 및 은행권 저금리 영향으로 한동안 토지거래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21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기획단 발족과 함께 첫 간담회를 갖고 국정과제에 대한 지방차원의 대응전략을 모색함은 물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벌인다.

이번에 발족할 기획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3개팀을 구성, 균형발전추진팀에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기획연구실장이 지방분권총괄팀으로 전남대 신원형 법대학장, 지역역량강화팀에 광주일보 서영진 논설실장이 각각 팀장을 맡고 위원으로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도 담당사무관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획단의 기능과 운영방법 등을 논의한고 새정부의 12대 국정과제 중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해당하는 사항들에 대해 자유토론이 있으며 앞으로 운영방향 등에 심도있는 논의를 벌인다.

한편 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모아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 자체 세부추진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4월까지 팀별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한 뒤 자체심의를 거쳐 이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최근 중국과 광둥성 및 홍콩, 베트남에 이어 전 세계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원인불명의 급성호흡기증후군(일명 괴질)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급성호흡기증후군과 관련, 시군에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토록 긴급지시하는 한편 이같은 질환에 대한 관리지침을 일선 시군에 시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중국이나 베트남을 다녀온후 또는 여행중에 38도이상의 열이 나면서 기침, 호흡이 어렵거나 호흡하는 횟수가 많아지는 증세 등 3가지 호흡기 증상중에서 하나가 동반되면 의료기관이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주도록 했다.

특히 이러한 의심환자 흉부 방사선소견상 폐렴소견이 있거나 호흡곤란증후군 소견을 보이는 경우 일단 추정환자로 보고 입원 또는 격리한 뒤 환기에 유의토록 했다.

도는 환자발생시 대처요령과 가검물 수거 및 검사의뢰, 검사체계 점검, 의심환자 발생시 역학조사 지침을 검토토록 하는 한편 방역 비상근무는 평일 밤8시까지 근무토록 하고 주말에도 오후5시까지 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ㅇ…전남도가 과중한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기계발의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주중 하루를 지정해 근무시간 종료와 함께 퇴근하는 \\'직원 가정의 날\\'을 두고 그동안 격무에 시달려온 부서 공무원들이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가족 화목을 위한 획기적인 시책이라며 도정홈페이지에 기안자를 호평하는 글들로 연일 폭주.

특히 직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공직사회의 구조조정으로 직원수는 줄어들었으나 업무량은 줄어들지 않아 업무량 과중으로 인한 직원들의 불만이 가중되었으나 이번 획기적인 시책추진으로 신바람난 직장분위기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할 때 소기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다\\"고 말하고 공무원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는 좋은 시책으로 정착되길 간절히 기원.
전남도는 21일 오후 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축산,원예재배농가, 전문컨설팅 공급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 농업경영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농업경영 컨설팅사업 설명회에서는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자생능력을 갖춘 경영주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경영방식을 지원함은 물론 전문컨설팅 업체와 대상농가와의 만남의 장을 주선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특히 컨설팅 대상농가로 선정돼 이번 설명회에 참석할 축산 및 원예.특작대상농가와 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컨설팅업체가 직접 경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올해 농업경영 컨설팅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컨설팅 공급업체 30개소와 대상농가 13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들 농가에게는 컨설팅 수수료로 농가당 4백만원내외로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그동안 3년전부터 축산 및 원예 등 261개 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11억원의 컨설팅사업비를 지원한데 이어 농업경영기법 개선으로 경쟁력있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전남도는 이라크전 발발과 함께 21일 오전 상황실에서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는 등 전쟁발발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구하는데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사태가 미칠 파장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만반의 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등 이라크전 발발에 따른 분야별 중점점검 및 대응조치를 위한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우선 유가급등에 대비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비롯해 원전안전대책 및 방사성물질 관리강화,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 구조구급 및 안전대책반 가동 등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비상태세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의 내실추진과 지역경제 성장기반 구축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유가상승대비 차량 10부제와 전기절약 등 시군별 중점시책을 마련, 추진키로 하고 대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기관장 정위치 근무와 공직자 비상근무태세 확립, 종합대책추진상황실 민방위경보상황실, 재난재해대책상황실의 경우 24시간 운영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쟁발발에 따라 서민생활안정 및 에너지절약대책 등 특단의 조치를 강구토록 도지사 특별지시를 시달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앞으로 도의 종합상황실은 지역안정대책반과 지역경제, 재난재해, 소방대책반 등 4개반으로 구성하고 전쟁발발과 관련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종합상황실에 보고토록 하는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해 이에따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ㅇ…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네덜란드대사 관저에서 가진 하멜표류 3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박원화 도자문대사는 도지사를 대독한 축사에서 \\"전남도는 하멜선생의 주 생활지였던 강진군에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멜관련 영화제작과 하멜동상, 네덜란드 대포 등을 전시할 하멜생활민속전시관을 포함한 네덜란드 촌을 조성한데 이어 4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의 총지휘부였던 강진군 병영성 복원사업을 병행 추진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하멜기념사업의 역사적 가치는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

특히 박대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네덜란드를 무역과 물류중심지인 유럽의 관문이라는 명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네덜란드 국민들의 저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도가 하멜기념사업을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동북아 물류비지니스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투자\\"를 당부.
전남도는 그동안 부동산 상속 또는 증여·매매·교환 등으로 소유권이 변동됐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령상 갖가지 제한규정으로 인해 사실상 소유권 변동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이에따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특별조치법\\'을 제정 앞으로 2년간 한시적으로 소유권 행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법무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유권이 변동됐으나 제한규정으로 소유권 변동정리가 곤란해 소송 등에 의존 소유권행사를 함으로써 시간낭비는 물론 막대한 경비가 소요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었다.

도는 이같은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관리를 위해 법정보증인의 보증과 일정기간 공고 및 확인서 발급·등기신청 등 간략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보존 또는 소유권 이전등기를 처리해줄 수 있도록 특별조치법 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도는 지난64년부터 93년동안 4회에 걸쳐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등기 부동산이 도내 13만필지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앞으로 특별조치법이 시행될 경우 민원인들의 큰 혜택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특조법 시행과 함께 등록세, 취득세, 지적측량수수료, 등기수수료 등을 일부감면 또는 면제를 통해 도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마련도 강구키로 했다.

도는 특조법을 시행할 경우 등기부와 토지대장상의 내용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지적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다 측량수수료 및 세금감면 등 서민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토지개발 사업시행에 따른 용지보상시 소유권이 불일치되는 사례를 사전예방을 통해 신속한 보상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매매와 교환을 통해 위축된 부동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조법의 조기시행을 촉구하는 한편 민원인들의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일일 1-2개 시군씩 실시한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가 20일 순천시와 광양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민선 3기들어 처음 실시한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는 예년의 일률적인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도지사와 도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도와 시군정을 직접 연계하는 효율성있는 기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의회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이·통장, 여성단체회원, 농민 및 지역상공인 등 모두 6천400여명의 각계각층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지사가 직접 나서 전남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실감나게 호소하고 이에대한 대안으로 전남 경제살리기 시책을 강조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각계 대표인사 170명이 총 206건의 질문과 건의사항을 제시해 대부분 지역의 소득창출과 SOC확충 등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들로 주류를 이뤘다.

특히 농림수산분야 63건과 건설교통 44, 관광문화 39, 환경해양 16 경제통상 15, 일반행정 12건 등 모두 206건의 각종 건의 가운데 현장에서 52건을 해결한데 이어 검토 148건, 불가 6건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건의사항 가운데 재정적인 형편을 감안,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도정에 적극 반영하되 중앙정부에서 해결해야 할 사항은 신속히 중앙건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카드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특별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국내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하는 등 내수면 일대에서의 불법어업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21일부터 7일동안 도주관 시.군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호소와 하천, 댐 등에서 불법어업이 조직적으로 자행될 것으로 보고 20명의 단속인원을 투입, 도내 해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어업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우범수면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업 행위인 삼중자망, 패류형망, 정치성 어업, 통발어업과 폭발물, 독극물 전류 등 유해어업행위 등을 집중단속키로 했다.

특히 도내 해역의 경우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우범수역 불법 정치성어업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통해 사법조치는 물론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도선을 동원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 압수 등 강력히 대응해 내수면 일대서의 어업질서를 강화키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책자가 발간돼 중소기업들의 자문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가 중소기업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올해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리겠습니다\\'란 책자 5천부를 발간, 도내 중소기업체는 물론 유관기관·단체 등에 각각 배부하고 중소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나섰다.

이번 책자에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항을 비롯 제품판로 확충 및 수출촉진, 벤처기업 창업 및 기술경쟁력 제고, 기능인력 양성지원, 중소기업 종합지원체제 확립 등 분야별 모두 141페이지 분량으로 짜여져 기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애로사항을 안고있는 중소기업 경제회생자금 지원에 따른 해법을 제시하고 도내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중 벤처, 수출, 장애인 기업, 기업협력업체 지원 등 운전자금의 긴급수혈을 통한 내용들이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또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충과 수출촉진을 위해 도와 시.군이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및 조기구매에 따른 내용과 함께 중소기업제품 판매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지원책이 제시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수출활동 지원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과 대불국가산업단지 분양안내, 창업 및 공장설립 절차, 중소기업 창업 업무흐름도 등 중소기업 창업에서 육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육성시책들이 제시됐다.

(책자사진 나우누리 전송)

고품질 첨단기술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전남도농업기술원이 2003년도 시험연구분야로 모두 4개분야 173개 과제에 대한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시험연구분야 사업으로 모두 21건의 연구기반조성사업과 173개과제의 시험연구개발 새기술 과제를 선정해 올해 핵심 연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험연구중 작물분야로 전남지방 고품질쌀 생산기술과 식량작물의 신품종 육성, 특.약용작물 안전재배법 및 차나무의 삽목기술 연구 등 52과제이며 새로운 지역특화 수출전략작목들로 구성된 원예분야는 수출용 고당도 완숙토마토 저단밀식재배기술, 난지과수 신품종육성과 고품질 안전생산연구, 나리 무병종구 생산기술개발 및 농가현장 접목연구 등 75개 과제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또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병해충 종합방제체계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식물환경분야는 일반농경지와 농업용수의 환경변동조사, 농작물의 병해충과 잡초발생 예찰시스템 구축 및 유용버섯의 품종선발과 재배법연구 등 39개과제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농업경영분야 7개과제를 포함, 4개분야 173개 과제를 올해 시험연구 과제로 집중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농기원은 농림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지원 연구비로 모두 17억원을 확보해 시험연구사업의 질적향상은 물론 개발된 기술을 종합완성형 기술로 집대성해 농가 현장활용 접목연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도는 지난해 도의 비교우위작목인 쌀보리와 녹두, 오이, 차 등 8종의 신품종 육성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70건의 새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성과를 토대로 전국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농업기술원 류인섭 원장은 \\"지난해 육성한 신품종과 연구개발 새기술을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농가 현장접목 실용화연구를 강화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시험연구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며 \\"특히 올해는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종합생물산업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아 생물농업분야의 연구를 가일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도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우수 농수산물판매와 관련, 앞으로 자연마을과 수도권 대규모아파트단지와 자매결연을 추진 그린투어리즘을 통한 맞춤형 농산물을 생산하는 새로운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린투어리즘의 확대실시를 통한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차로 시군당 3개마을씩 모두 63개 자연마을을 선정하고 대도시 아파트와 자매결연을 체결, 이들을 친환경농사 및 농촌 이벤트체험행사에 초청, 농산물판매를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우선 도는 각 시군이 희망하는 대도시 지역 아파트를 검색, 세대규모 등 기본자료를 파악해 1천 세대 이상규모의 아파트단지를 선택한 뒤 시장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그린투어리즘의 기본취지 및 추진계획과 향후 참여방법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특히 전화 및 방문을 통한 결연의지를 타진하고 방문결과 가장 적극적인 아파트 대상단지를 선정, 1자연부락당 1아파트단지를 체결 자연부락에서 아파트단지 자치회 및 부녀회임원과 희망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행사를 갖고 초청에 따른 버스임차료 등은 도와 시군비로 충당키로 했다.

자연부락은 무엇보다 결연아파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 및 현장, 인접관광지, 기타 풍광이 수려한 지역을 집중안내하는 한편 민박 추진과 함께 청소년이 있는 가정의 경우 쌍방향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대도시 결연 아파트 민박도 가능함을 설명하는 등 협조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또 시군민의 날과 자연부락 또는 시군의 특성을 살린 \\'메뚜기 잡는 날\\'과 \\'방죽 물빼 고기잡는 날\\' 등 각종 이벤트 행사에 이들을 초청, 먹거리는 물론 볼거리, 살거리 등 화합과 결속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유기농법과 무공해농약사용 친환경농사방법에 의한 생산시스템을 확립하고 농산물 생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고향쌀 판매 등 맞춤농산물 판매에 고정고객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자연부락과의 새로운 자매결연을 통해 선호품목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구매선호도를 파악 시기별, 계절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녹색관광을 통한 맞춤형 농산물 판매를 현실화시는데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당초 예상했던 500여명보다 훨씬 많은 8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었으며 중앙에서는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을 비롯해 정부부처 장,차관 및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내빈 등 120명과 외국투자기업대표 200여명, 국내유망기업대표 150여명,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 15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투자홍보에 영향력이 큰 인사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해 네덜란드, 스페인 대사 등 주한외교사절 40여명과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한외국인 경제단체장, 원국동 한국 화교경제인협회장 등 외국사무소 대표 30여명, 메릴린치 사장 및 국민은행장 등 세계적인 투자은행 관계자 30명,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관련단체장 30여명, 시장군수 및 재경향우회장 등 지역 연고인사 6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매머드급 행사로 치러졌다.

한편 이번 행사관계자는 \\"참석인원과 대상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나 경제계 인사들이 총망라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전남에 대한 투자인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음식물을 매개로 발생한 식중독과 전염병에 대한 발생을 근원적으로 척결하기 위해 간이킷트검사를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특히 최근 도내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모범업소, 대형업소, 관광유원지 주변업소와 도시락제조업소 등 모두 1천42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전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예방교육에 따른 인식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과 전염병은 발병과 동시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이로인한 관광객 감소와 수출제한 등 경제적인 피해 또한 겉잡을 수 없어 이의 예방에 교육을 강화했다.

그동안 도는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연초 의료기관 등 집단급식소 534개소를 대상으로 2천775건의 간이킷트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신학기 학교급식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 학교급식소를 상대로 이달중에 6,000천건의 추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또 식중독과 이질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장 근무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손싯기 등 위생보호와 함께 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식중독과 수인성전염병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도내 집단급식소와 도시락제조업소 등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서도 도와 시·군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여성단체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여성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된 허영애 회장(66)은 19일 취임식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여성들이 지역사회발전과 복지사회를 이루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출신으로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한 허회장은 초등학교 교사로 5년간 근무하다 후진양성에 뜻이 있어 지난96년부터 현재까지 학교법인 홍일학원과 전북과학대학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일찍이 여성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허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여성특별자문위원과 목포시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91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주부클럽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주부교실을 비롯해 한국부인회, 대한어머니회, 새마을 부녀회, 주부클럽, 간호협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도내 12개단체 27만5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을 대표한 명실상부한 여성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허회장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서울시 여성단체연합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전남 농특산물 판촉활동 등으로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모범을 보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이번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주관한 박태영 도지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그동안 10년이상 CEO로서 직접 기업을 경영해 보았고,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금융정책을 다루었으며, 산업자원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IMF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을 순방해 외국기업 및 자본유치에 온힘을 쏟아왔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우리나라가 근대화 과정을 겪기 시작한 지난 61년부터 97년까지 유치했던 외국인투자금액에 맞먹는 200억불 규모의 외국인투자를 이끌어 냈던 소중한 경험도 갖고 있어 기업에 관한 일이라면 누구보다 애로와 고충을 잘 알고 있다\\"고 술회했다.

전남이 잘살기 위해 박지사는 \\"무엇보다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 [기업인이 가장 대우받는 도]를 만들어 기업을 많이 유치하는 길밖에 없다고 말하고 무역 및 투자촉진을 위해 조만간 상해와 뉴욕, 오사카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국제적인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사는 \\"앞으로 기업을 위해 지방정부차원에서 가능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기업인들이 부르면 언제, 어디든지 기꺼이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무안국제공항 건설, 목포신외항 및 광양컨테이너 부두 건설 등 세계를 향한 꾸준한 산업인프라의 확충과 더불어 전남이 21세기 들어 가장 역동적인 투자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외국 투자가들을 상대로 다양한 홍보전략을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태영 도지사는 AMCHAM 및 EUCCK, SJC 등에서 300여명의 외국인 및 외국인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행사임을 감안, 영어로 환영인사를 하면서 CEO 도지사로서 강한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함과 아울러 외국인 투자가 들과도 직접 투자상담활동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AMCHAM 명예회장인 Jeffrey D. Jones(미국)를 비롯해 遠國棟 화교경제인협회장(중국), Dietrich Von Hanstein(독일) BASF社 사장, 히구찌 아키라( 口 晃,일본) 금호미쓰이화학(주) 부사장, Curt W. Davison(미국) 보워터 한라제지 부사장 등 다국적기업 CEO 5명이 전남에 대한 투자매력을 직접 홍보함으로써 투자가들의 호응이 잇따랐다.

이들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크게 확충된 산업인프라▲산업평화의 친기업적 정착▲전국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제공▲CEO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한 투자유치 의지 등 전남의 강점을 중점 홍보하고 나섰다.

도는 또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인 미국 등 외국기업인 14명에 대해서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불자유무역지역\\", \\"광양경제자유구역\\" 등 현지를 안내하기 위해 Investment Tour를 실시하는 등 외국기업의 직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단순한 여느 행사와 달리 도와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산업단지·첨단기술산업·SOC사업·생태단지·레저사업·관광개발·관광프로젝트 등 7개 주제를 가지고 투자가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10개의 홍보관을 설치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국내 LG석유화학과 외국투자기업인, 켄텍오파스 등 24개 기업이 물류, 환경, 소재, 종자육종, 발전설비, 조선 등에 적극 투자하기로 나서 모두 9,621억여원(약8억$) 규모의 MOU(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됐다.


또 해양리조트 개발과 해양생태관광지 조성, 섬휴양타운 건설 등 투자 협의내용이 공개될 경우 부동산 투기 등이 우려돼 공개할 수 없는 관광프로젝트에 있어서도 5개업체에서 6개 사업에 대해 투자의향을 밝혀 5천12억원 규모의 MOU가 체결된 상태다.



이밖에 그 동안 꾸준하게 투자유치 교섭을 벌여온 18개기업에서 7,719억원 규모의 투자의사를 갖고 상담중에 있어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모두 2조 2,340억원(18억6천만$) 규모의 투자가 가시화되어 전남에 대한 투자붐은 앞으로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조성된 투자붐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MOU 체결 이벤트를 릴레이식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우선 3월중에 네덜란드 스타인벡社의 LME(런던메탈금속거래소)창고 설치, 국내 모 대기업의 환경산업 진출 등과 관련해 방문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전남이 21세기 동북아 시대 최고의 매력적인 투자 대상지임을 알리는「2003년 전라남도투자유치설명회」가 18일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을 비롯해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외 유망기업 CEO, 주한 외교사절, 주한 경제 관련단체장, 유명 국·내외 투자은행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크게 향상된 산업인프라 ▲우수한 산업인력▲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안정된 노사문화▲강력한 투자인센티브 등 전남의 달라진 투자환경을 집중 홍보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고 나섰다.

도는 국내기업과 투자상담중인 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불자유무역지역과 연내 지정이 확실시 되는 광양만권 경제특구에 입주할 때 제공되는 특혜 등을 비롯해 전남의 변화된 투자환경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위해 도는 이날 10분짜리 \\'기회의 땅 전라남도\\'라는 제목의 전남투자환경 영상물을 상영 투자가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번 홍보영상물에는 커트데이비슨 보워터 한라제지 부사장과 히구치 아키라 금호미쓰이화학사장,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원국동 화교경제인협회 회장 등 전남소재 5명의 외국인 CEO가 전남의 투자여건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이비슨 보워터 한라제지 부사장은 물류인프라스트럭처, 원국동 화교경제인협회장은 지리적 이점, 히구치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은 우수한 기능인력, 한스타인 BASF관리지원사장은 원스톱 서비스지원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물류 인프라스트럭처와 산업평화정착 노력, 다른 시도에 비해 월등한 입주기업에 대한 보조금 등 전국 최고수준의 투자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설명회장 옆에 14개 홍보관을 설치해 도와 22개시군의 투자유치사업을 설명하고 투자가 발굴도 병행하고 나섰다.

이밖에 고흥군과 나주시, 순천시는 첨단기술 산업관에서 우주항공산업.생물산업. 신소재기술사업을, 담양과 장흥군은 생태단지 전시관에서 대나무밸리 조성과 생약초랜드 조성 등 일선 시군이 추진중인 각종 투자유치사업 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참석기업들이 전남에 실제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부동산중개수수료 문의상담이 잇따라 수수료 과다수수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특별지도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17일부터 오는 4월까지 도내 706개 전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중개대상물 확인 및 설명 등 중개서비스 제공여부를 비롯해 중개수수료 적정여부, 등록증 또는 자격증 대여행위, 중개수수료 요율표 게시 및 수수료 영수증 보관여부, 기타 무단중개업소 개설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관행대로 법정요율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는 행위와 실제 법정요율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영수증은 법정요율에 맞춰 발행하는 행위등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함께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도는 또 중개업자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 자격증을 양도, 대여 또는 부정하게 사용한자는 자격취소와 함께 벌금을 부과하고 유사명칭을 사용하는 경우도 강력한 단속에 나서 형사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22개 시·군에 특별단속반을 투입 교차단속을 벌이는 등 각 시·군 민원실에 중개업소 고발센터 창구를 설치, 위반사례에 대한 접수를 받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홍보용 포스터를 이용, 법정수수료 이상 안주고 안받기, 영수증 교부받기, 중계계약서 작성하기, 위반중개업소 고발하기 등을 집중 홍보해 올바른 부동산중개수수료 정착을 위한 운동도 함께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대형교통사고의 요인이 되고 있는 전세버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94개 업체가 보유한 도내 전세버스에 대해 20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60일 또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단속에서 시군과 합동으로 전세버스의 대형 교통사고 원인이 되고 있는 차내 가무행위를 비롯해 소화기 비치여부, 등록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가요반주기의 일제 철거를 관련업계에 시달했다.

도는 이번 단속을 앞두고 전세버스 단속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및 업체관계자 회의를 잇따라 개최한데 이어 전세버스가 운집한 도내 관광명소 등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줄이기 범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와 전세버스조합에서는 전남서부지역과 중부지역 전세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과 안전운행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이를 생활화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달 중순부터 대형산불 취약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관계관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체제를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17일 오후 산림환경연구소 회의실에서 각 시군 산불담당과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관계관 회의를 갖고 이달 중순부터 논밭두렁 소각,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시기 산림의 50%까지 입산통제한데 이어 등산로의 80%까지 폐쇄하며 청소년봉사단 운영 등 계도단속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공동묘지와 도내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향불, 촛불, 묘지단장중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청명과 한식일을 전후해 전남도내에서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해 147.9㏊에 이르는 산림피해를 내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이 맘때면 영농철을 비롯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 무속행위시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아 이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산불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서울에서 국내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전남도는 18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투자가 500여명을 초청해 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투자자와 개별상담을 벌이는 등 투자유치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국내기업과 투자상담중인 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대불자유무역지역과 연내 지정이 확실시 되는 광양만권 경제특구에 입주할 때 제공되는 특혜 등을 비롯해 전남의 변화된 투자환경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도는 이날 10분짜리 \\'기회의 땅 전라남도\\'라는 제목의 전남투자환경 영상물을 상영 투자가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번 홍보영상물에는 커트데이비슨 보워터 한라제지 부사장과 히구치 아키라 금호미쓰이화학사장,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원국동 화교경제인협회 회장 등 전남소재 5명의 외국인 CEO가 전남의 투자여건 등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데이비슨 보워터 한라제지 부사장은 물류인프라스트럭처, 원국동 화교경제인협회장은 지리적 이점, 히구치 금호미쓰이화학 사장은 우수한 기능인력, 한스타인 BASF관리지원사장은 원스톱 서비스지원을 각각 부각시킨다는 구상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물류 인프라스트럭처와 산업평화정착 노력, 다른 시도에 비해 월등한 입주기업에 대한 보조금 등 전국 최고수준의 투자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또 설명회장 옆에 14개 홍보관을 설치해 도와 22개시군의 투자유치사업을 설명하고 투자가 발굴도 병행키로 했다.

이밖에 고흥군과 나주시, 순천시는 첨단기술 산업관에서 우주항공산업.생물산업. 신소재기술사업을, 담양과 장흥군은 생태단지 전시관에서 대나무밸리 조성과 생약초랜드 조성 등 일선 시군이 추진중인 각종 투자유치사업 등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참석기업들이 전남에 실제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모두 6억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액은 중앙기금 2억4천만원과 도기금의 이자수입 4억5천만원을 합해 모두 6억9천만원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기금이자 수입감소로 1억원이 감액된 수치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신청한 문화예술관련 단체와 개인이 총 511건에 26억1천700만원으로 이중 신청건수 73%인 375건에 신청금액의 27%인 6억9천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3개분야에 17개사업으로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5억1천500만원을 비롯해 개인.단체창작활동사업 9천400만원, 전통문화계승발전사업 3천100만원, 기타 5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시군지부 및 지회사업의 경우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했으며 시군주관 지역축제 관련사업은 시군에서 지원토록 기금지원을 가급적 배제한데 이어 문학창작 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인과 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소액 다건주의로 지원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 사업간·단체간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키로 하고 당해연도 지원사업의 성과를 철저히 분석, 내년도 사업심의시 반드시 인센티브를 적용키로 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기금목표액 조정 및 조성기간 연장방안 등을 검토해 운영키로 했다.

전남지역 올해 농업용수 공급이 지난해 겨울부터 계속된 저수지 물채우기와 최근 잦은 봄비로 평균저수율이 95%로 올 영농에 물걱정을 덜게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도내 4대호 저수율은 총저수용량 2억5천260만㎥ 가운데 2억3천953만㎥로 95%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저수율 73%는 물론 예년 평균인 71%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 주암호의 경우도 현재 본댐이 48.8%를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의 20.48%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도내 각 저수지도 영광 불갑제의 경우 100%의 저수율을 보이는 등 평균 95%를 기록, 지난해의 71%와 평년의 82%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4대호 가운데는 담양호와 광주호가 10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데다 장성호 97%, 나주호 88%의 저수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도내 3천238개 저수지별로는 11-3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곳이 3개, 31-50%가 2개소에 불과하고 나머지 3천233개소는 51%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물 공급을 위해 장성호를 시작으로 담양호, 광주호, 나주호 등에 대해 통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일반 지역도 지역별 이앙시기에 맞춰 저수지별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농작물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앙급수 후 비가 적게 올 경우를 대비해 간이 양수장과 간이보 설치 등 필요한 사업비를 농림부에 지원 요청하는 등 본답 급수에도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도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125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생활 및 생산기반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등 올해 도서개발사업에 811억원을 투입하는 등 도서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도서개발사업은 낙후된 도서지역의 생활·소득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 시군 123개 도서에 소규모어항시설 171개소와 도로시설 118개소, 급수시설 4개소 등 모두 320개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열악한 환경으로 개발이 더딘 123개 도서를 대상으로 급수.도로.소규모어항시설 등 지역발전과 연계사업을 집중지원해 사업효과를 제고토록 하고 도서별 특성을 살려 주민숙원도가 높은 320건의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8백10억5천800만원이 투자된다.

도는 도서관광 수요 충족을 위해 여수시 금오도-안도간 연도교를 비롯해 장흥 회진-노력도간 연륙교 등 모두 4개지구에 대해 211억원을 지원, 사업이 완공되는 2007년에는 이 지역의 교통여건개선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는 지난88년부터 중앙정부 지원 70%와 지방비 30%의 재원으로 추진된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제1차 도서종합개발사업기간인 88년부터 97년까지 도로와 급수, 소규모어항 시설 등 1천985건에 대해 1천751억원을 투자해 도서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소득증대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한 바 있다.

또 제2차 도서종합개발 10개년계획인 98년부터 2007년까지 총 1천983건의 사업에 7천667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지난 5년간 생활 및 생산·환경복지시설 등 총 910건의 사업에 1천999건을 투자했다.

도는 앞으로 육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도서지역에 대해 도서별 특성을 최대한 감안해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도서민의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주민소득원이 개발될 수 있도록 사업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봄철 높아지는 기온에 적응하지 못한 복합적인 증후군인 춘곤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 등 풍부한 봄나물을 즐겨먹을 경우 이를 거뜬히 해소할 수 있다.

특히 봄나물은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유기산 등이 풍부해 춘곤증해소에는 제격으로 농촌에 흔한 냉이와 씀바귀, 쑥, 질경이, 미나리, 부추 등의 봄나물은 인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새로운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봄나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냉이는 칼슘함량이 높은 우수한 알칼리성 채소로 콜린성분을 함유해 지방간의 예방간과 치료에 좋으며 눈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서 가장 넓게 분포한 쑥은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채소로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시켜 겨울동안 움추렸던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며 호흡기 질환이나 알러지성 증상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머위는 독특한 향이 있고 당귀 잎은 향긋한 맛이 식욕을 돋구어 피를 맑게 해 풍과 각종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어린모시 잎줄기는 날 것으로 혹은 데쳐서 무쳐 먹고 쌉싸레한 뿌리는 도라지나 더덕처럼 요리해 먹을 경우 그만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흔히 봄나물로는 달래와 냉이, 씀바귀, 돌나물 정도로 알고 있으나 봄철의 불청객인 춘곤증을 해소하고 겨울동안 운동부족으로 피로가 쌓인 온 가족의 건강도 돌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오는 18일 열릴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계기로 외국투자가들의 전남 투자에 따른 인식을 제고시킴은 물론 동북아 경제권의 투자 최적지임을 집중 부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선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영어로 환영사를 함으로써 CEO도지사로서 투자유치 의지를 외국투자가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상담활동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이날 AMCHAM 명예회장인 미국의 제프리 존스를 비롯해 원국동 화교경제인연합회장, 독일 한쉬타인 바스프 사장, 일본 히구찌 아끼라 금호미쓰이 사장, 미국 데이비슨 보워터 사장 등 다국적 기업 CEO 5명을 선정, 전남도의 강점을 직접 홍보케함으로써 홍보논리의 설득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전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 보유와 물류 인프라가 훌륭하게 구비돼 있고 산업평화와 친기업적인 환경정착, 전국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제공, CEO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 등을 전남도의 강점으로 내세우기로 했다.

또 산업단지와 첨단기술 산업, SOC, 레져·테마, 관광개발 등 7개 주제와 10개 테마별 부스를 전시관에 설치해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제관련 단체장까지 현장에서 직접 지역별 프로젝트사업을 국내외 잠재투자가들에게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세일즈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전 이미 전남도에 투자하기로 결정된 국내 LG석유화학과 외국투자기업인 캔텍오파스 등 21개 업체에서 친환경 소각로와 종자육종, 태양광발전, 조선, 관광산업 등 9천643억 상당의 MOU를 박태영 도지사와 시장군수간에 체결해 투자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경제활성화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 전남도에 관심이 있는 미국 등 외국 기업인 14명에 대해서 1박2일 일정으로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광양 경제자유구역 등을 소개하는 등 양해각서 체결을 맺은 기업의 투자 현실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19일 해남 현산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5개 농기계제조업체 관계자와 함께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번 순회봉사는 트랙터 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중심으로 수리하며 농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점검·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값은 실비다.

특히 지역순회수리반은 지역실정에 맞게 해당 시장·군수책임아래 농촌일손돕기 운동과 연계해 읍면또는 마을단위로 농기계를 순회하면서 수리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함께 5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인 대동을 비롯 국제, 동양, LG, 아세아 등으로 구성된 중앙순회수리봉사반을 편성, 사후봉사업소에서 모든 동력농업기계를 점검. 수리하게 되며 간단한 고장은 농민들이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교육과 응급처리방법 등 안전사용 요령도 지도해 농업인의 자체 수리능력도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농기계 순회수리봉사와 폐농기계 수거처리를 병행 실시토록 시.군,읍.면별, 각 마을로 수리봉사 일정을 통보하고 마을 방송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농기계 수리서비스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착수한 봄 경지정리사업이 72%의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지정리사업은 올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일반경지정리 22지구 967㏊를 비롯해 대구획경지정리 5지구 884㏊ 등 총 27지구 1천851㏊로 전체공정 72%를 보이고 있다.

특히 봄 기상변화로 인해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정지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오는 5월20일 이전까지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 신뢰감을 형성함은 물론 사업시행 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고 막판 부실시공 방지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경지정리사업때마다 발생한 각종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현장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농민들의 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해결함은 물론 사업추진과 환지계획에 따른 설명회도 가져 상호 신뢰감을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37㏊가 완료돼 89.3%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올들어 부정.불량식품을 척결하기 위해 도내 어린이 청소년 기호식품과 제조.수입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을 미표시한 31개소 등 모두 56개소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1/4분기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전국 특별합동단속에 의거 사탕류와 초코릿 제품 과자류 등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3일부터 10일동안 식약청을 비롯해 도와 시군 4개반 19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간 경과 등 표시기준위반업소가 31개소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제품진열판매 12개소, 허위·과대광고 8개소, 기타 종사자건강진단미필 등 식품위생법위반업소 5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가운데 여수 S상회와 화순 J식품 등 30개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처분을 단행한데 이어 나주 D식품과 해남 S식품 둥 7개소에 대해선 품목정지처분을 곡성 K할인마트를 비롯해 담양 C식품, 여수 K수산 등 19건에 대해서는 각각 시정명령을 내렸다.

도는 또 학교주변에서 유통 및 판매중인 사탕류와 초콜릿, 스넥류 등 어린이.청소년기호식품 65건을 수거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무방부제 및 기준규격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제품으로 판별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도와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매분기 1회씩 실시해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데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14일 도청회의실에서 청내 여성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갖고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복지지원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오찬간담회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도지사 취임이후 전남경제살리기 도정시책에 적극 동참해준 여성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책들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박지사는 이 자리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섬세함과 유연성, 감성, 창의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여성이 가지는 섬세함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여성공무원의 섬세함과 모성애를 발휘해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여성이라는 이유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함은 물론 결혼과 출산, 보육 등에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여성공무원들이 가정과 육아문제에 앞서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신바람 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여직원들은 도지사 취임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경제살리기에 여성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서 전남도가 지향하는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가일층 매진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전남도는 13일 오후 남도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도청직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삼익공업 심갑보 부회장을 초빙, \\'지방경제의 경쟁력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제79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 심부회장은 \\"지방경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노동집약적 산업단계에서 탈피해 고부가가치 산업 즉 기술집약적 산업인 혁신주도형의 업종전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하고 \\"기업이든 지역사회건 가장 자신있고 경쟁력있는 핵심사업에 집중해 성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부회장은 또 \\"국내경제가 최악의 케이스인 이라크전과 북핵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성장률이 1.4%에 그친 반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5.9%에 달해 저 성장속에 물가가 오르는 스테크플레션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다만 이같은 걸림돌이 조기 종결될 경우 하반기부터 국내 경영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국내 4천300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의 업체가 현재 해외투자를 하고 있으며 해외투자를 한 뒤 국내생산을 줄이거나 중단하겠다는 응답이 50% 가까이나돼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제조업 공동화 현상은 가속화돼 국내경제에도 큰 타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 나선 심 부회장은 영남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주)삼익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국무총리 정책평가위원회 위원, 노사정위원회 비정규직 근로자 대책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CEO현장경영을 펴내기도 했다.


전남도가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쌀판매에 따른 고충과 애환들을 한데 모은 \\'아름다운 전남미(米) 이야기\\'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서는 공무원들의 전남쌀 판매에 얽힌 이야기와 쌀 판매 홈페이지에 실린 향우들의 고향 사랑하는 애틋한 글을 한데 묶은 사연사연은 전남쌀의 현주소를 그대로 대변해 주고 있다.

모두 6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전남미(米) 이야기\\'속에는 \\"고향에 계시는 영농인 여러분 힘내세요, 전남쌀 입맛엔 맞지 않은줄 알았으나 아주 좋았어요, 사업이 잘되어 전남미가 경기미를 앞질러 많이 많이 팔렸으면 합니다\\" 등등 고객들의 눈에 띈 사연들로 넘쳐나고 있다.

도는 그동안 수도권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전남쌀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달 현재 수도권 향우 등 3만9천800명의 고객을 확보해 20㎏들이 26만5천포 약 114억원 상당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전남도는 이들을 DB화해 지역행사 초청과 고향소식지 배포, 농촌체험쉼터 제공, 시식용 셈플제공 등으로 백화점 수준이상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유지함으로써 연간 300억원이상의 쌀판매를 올려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의약분업 완전정착을 위해 올해 의약분업 실태조사요원을 선발, 본격적인 현장활동에 투입시킬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의약분업에 따른 각종 폐해를 줄이고 이의 정착을 위해 의사회를 비롯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관련 협회장이 추천한 자와 기타 의약기관에 대한 심사 및 감시경험이 있는자를 대상으로 2명을 선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동안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 12일간 접수를 거쳐 경력과 추천기관, 수행능력 등을 검토해 적격성 여부를 확인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선발 승인할 경우 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 주6일 근무하되 주1회이상 야간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인력으로 선발된 의약분업실태조사요원은 의료기관의 특정약국에 대한 환자안내 행위와 약국의 임의조제 및 대체조제 행위, 의료기관과 약국의 담합행위, 약국의 심야시간 가산율 적정여부 등 의·약분업의 제반사항에 따른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 전문의약품을 불법판매하거나 조제행위 및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행위 등에 대해서도 암행단속을 강화해 의약분업의 조기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의약분업 실태조사요원의 운영기간 동안 고발·진정·민원 등이 잇따라 제기된 병의원 등에 대해서는 중점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의약분업에 따른 피해실태도 정밀 조사해 부당행위가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의약분업이 시행된 이후에도 곳곳에서 이를 악용한 불법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환자보호 차원에서 특별감시단을 투입해 이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근원적으로 척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봄이 오면 남도는 온통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한다. 지리산을 감돌아 흐르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구례와 광양지역의 봄은 먼저 시작돼 더욱 길고 아름답다.

봄이 가장 봄답게 펼쳐지는 남도가 꽃 물든 마음으로 봄꽃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설레고 있다. 남도 땅은 지금 초겨울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한려수도의 동백섬 여수 오동도와 백련결사의 거찰 강진 백련사는 동백꽃이 속살을 드러내 놓고 있다.

남도는 또 봄이 되면 꽃소식을 맨 먼저 전하는 지리산 자락의 산수유꽃을 비롯 섬진강 나루터를 중심으로 매화가 활짝 핀다. 매화가 만개하면 산도, 들도, 마을도, 강도 온통 하얗게 변한다.

때마침 지난해부터 산사체험, 철새탐조 등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내놓은 전남도가 봄꽃을 주제로 한 주말 문화기행상품이 이번주부터 봄꽃을 보며 역사속 전라도 인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 차례씩 불어오는 섬진강 강바람에 매화꽃잎이 우수수 날리면 그 아찔한 향기와 풍경에 가슴이 뛴다. 매화마을 산중턱에 자리잡은‘청매실농원’은 이 곳을 매화고을로 일군 구심점이 되고 있다.

전남도가 선보인 주말문화기행은 4개 방면으로 나눠져 이번주 15일부터 광주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코스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구례와 광양 방면. 광주를 출발, 담양 가사문학관(면앙정 송 순)을 거쳐 광양제철과 매화마을, 구례 운조루, 지리산 자생식물연구원을 둘러본다.

또 16일 떠나는 코스는 구례 야생화 압화전시관과 운조루, 지리산 자생식물연구원을 둘러본 뒤 화엄사와 매천사(매천 황 현), 천은사를 거쳐 산수유꽃 마을과 고로쇠 채취마을을 둘러본 뒤 광주로 돌아온다.

세 번째 코스는 오는 22일에 떠나 23일 돌아오는 1박2일 일정이다. 광양 매화마을에 견줄만한 화사함으로 봄 관광객을 유혹하는 해남 보해 매실농원을 거쳐 완도 보길도로 들어가 예송리에서 숙박을 한다. 이튿날 세연정(윤선도), 동천석실, 어촌민속전시관 등을 여행한다.

29일 떠나는 상품은 흐드러지게 피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을 찾아간다. 영취산에 올라 진달래꽃의 장관을 보고 오동도와 진남관(이순신), 돌산대교를 돌아보는 코스로 봄철따라 펼쳐지는 문화기행이 모두 마무리된다.

최근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시설재배지에서 주로 발생 되고 있는 병해충이 시설원예 특성상 병이 쉽게 확산되데다 해충피해도 커 병해충 예방을 위한 초기방제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설원예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을 비롯해 노균병, 덩굴마름병, 진딧물, 응애,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등 병해충이 시설원예에 큰 타격을 주고 있어 조기방제에 나설 것을 시설재배농가에 주문했다.

특히 잿빛곰팡이병은 봄 또는 겨울철 재배에 발생이 커 병든 곳이 물에 데친 것처럼 썩고 쥐털 같은 곰팡이가 생겨난 것으로 병든 식물체를 조기 제거하고 발병초기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시설내 통풍을 해줄 경우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 저온다습하고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 자주 발생한 덩굴마름병은 종자와 공기로 전염되며 검정 깨씨같은 흑점이 많이 나타나 병든 부위를 조기에 제거하고 접목부위와 마디, 지표부근에 약제살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미류의 일종인 응애는 고온건조한 환경에서는 1주일에 한세대씩 돌아가며 크기가 매우 작아 약제 저항성 발달이 빨라 성분이 다른 약제로 바꿔가며 방제하거나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로 방제해야 한다.

도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시설재배는 외부와 차단돼 온도와 습도가 높고 작물을 연중 재배하기 때문에 병해충 발생률이 높다\\"며 \\"적절한 환기와 과습에 주의하고 병은 예방위주로 충은 발생초기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전남도는 12일 오전 상황실에서 열린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전남·경남·제주 등 개최후보지권 3개도 광역행정실무회의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로 공동이익 추구를 위한 3개도 도지사의 공동건의문 채택과 세계박람회 유치관련 각종 국가사업 및 SOC지속확충 등 공동프로젝트 개발과 공동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해 주목.

특히 이날 실무회의에서 동서화합과 교류증진을 위한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한려대교 건설사업비가 2004년 정부예산에 방영될 수 있도록 양 지역에서 국고지원을 적극 요청키로 한데 이어 전남에서 전남쌀 제주판매 추진방안과 제주도 밀감류 등 농산물에 대한 전남판매 편의제공 등 전남과 제주간에도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결의.
전남도는 앞으로 환경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만일의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입체적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경제활성화 등으로 산업폐수 등 오폐수처리비용 절감 등을 위해 고의적인 불법방류 등 오염사고의 위험성이 가중되고 있어 환경에 대한 범도민들의 욕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민간단체 등 민간인에 의한 감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계절별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갈수기인 12월부터 익월 4월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에 나서 사고우려 오염원에 대한 감시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환경기초시설의 붕괴 및 균열 위험가능성이 큰 해빙기를 비롯해 장마철,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 사고우려업소에 대한 계절별 부실요인을 재점검하는 한편 대응체계를 구축, 사고예방 대책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하천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질감시초소를 설치, 육상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수상감시반을 가동, 선박을 이용한 수상감시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민간감시체계에 의한 하천감시를 강화하기위해 하천주변에 소재한 주택 및 상점, 양식장, 식당 등에 종사하고 있는자를 대상으로 하천감시 모니터요원으로 지정, 하천관찰과 감시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한편 도는 공공기관과 민간봉사단체, 기업체, 각급 학교 등 하천감시에 따른 업무수행 능력이 있거나 하천감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책임감시자로 선정해 자율감시체계에 의한 하천감시를 강화함으로써 민간인에 대한 환경관심을 증대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의 우수공무원에 대해 농산물 생산현장 등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은 도와 시군 공무원 등 1만7천5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고객 3만9천800여명을 확보, 20㎏쌀 26만5천포를 판매하는 등 모두 114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평생고객 확보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과를 올린 장혜숙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10명의 유공공무원을 선정하고 중국상해와 북경, 심양 등 12일부터 6박7일간에 걸쳐 중국 쌀 시장과 농산물 생산현장을 돌아보는 시찰길에 나섰다.

도는 이번 연수를 통해 중국상류층의 소비형태에 대한 관찰을 통해 앞으로 우리농산물 판촉을 위한 경험을 축적함은 물론 격무에 시달린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중국시장 공략의 결정적인 기회로 활용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다음달까지를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지하상가를 비롯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합동 정밀소방검사를 벌이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해빙기 사고에 대비해 119구조 구급대 출동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지하가 등 242개소를 특별관리대상으로 하고 화재진압태세 확립은 물론 해빙기 각종 사고에 대비, 구조구급 능력제고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군 산림부서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조기진화를 위한 집압대 편성과 운영을 재정비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화재건수 가운데 3월들어 169건이 발생해 2월 다음으로 두 번째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분석하고 특히 건조한 봄철에 산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입산할때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구례 섬진강과 장흥 탐진강에 올해 60만마리의 연어치어가 방류된다.

전남도는 13일 섬진강 내수면 자원생태보호를 통해 수산자원을 집중 보호육성하기 위해 구례군 토지면 간전교 아래 섬진강에서 50만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한데 이어 14일 장흥 탐진강변에서도 10만마리를 방류하는 등 모두 60만마리의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진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구례군과 섬진강 환경어족보존협의회가 주관해 섬진강의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영호남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허성관 해양수산부장관과 박태영 전남도지사, 섬진강환경어족보존회원,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섬진강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지난98년부터 매년 30-50만마리의 연어를 방류해 올해 50만마리를 포함해 총 205만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하게 된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산란을 위해 어미연어 8마리가 섬진강으로 회귀한데 이어 지금까지 124마리의 연어가 포획되는 등 어린연어 방류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그동안 알을 낳기 위해 섬진강으로 회귀한 연어에서 직접채란 및 부화시킨 새끼연어 3만5천마리도 방류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날 섬진강 회귀연어 17마리의 표본전시와 함께 구례녹차시음회, 구례좌도농악과 유순자 명인의 우도농악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을 뵈게된다.

올해 섬진강에 방류될 어린연어는 전남내수면시험장에서 50만마리를 부화 사육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방류된 어린연어는 연안에서 약 35일에서 50일간 정도 체류하면서 70%정도가 감소하고 30%정도 연안을 떠나게 되며 이들은 동해를 지나 쿠릴열도와 알래스카만, 베링해를 거쳐 3-4년 뒤 다시 처음의 강으로 돌아온다.
전남도는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앞으로 노인문제가 사회.경제적인 파장이 거셀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노인 실태파악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3.3%에 달해 이는 전국 최고수치를 보인데다 급속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국가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서민은 재가복지 등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실정에 밝은 마을담당공무원과 통,리장 합동으로 도내 65세이상 남녀노인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로 실시된다.

도는 특히 노인들의 생활실태와 건강실태, 각종 연금수급 실태를 비롯해 생계비 충당방법과 지원을 요구하는 사항이 조사대상에 포함시켰다.

도는 노인들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생활능력이 없는 저소득 노인들에 대해 실질적인 기초생활보장을 모색함은 물론 활동능력이 있는 노인들에 대해 경제·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인복지증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남도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또는 상품화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전라남도 예선대회가 오는 5월 13일부터 11일동안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도내 유입을 위해 지역특성과 고유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집중 육성, 관광기념품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일반 관광기념품을 출품할 경우 전남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겸비한 기념품이어야 하며 지역특화 문화상품으로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문화상품이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관광기념품의 경우 새로 개발되어 상품화되지 않은 제품과 출품상품의 제품설명서와 제품 세트화되지 않는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상품, 계속 생산이 불가한 제품은 응모에서 제한된다.

지역특화문화상품분야도 이미 개발되어 시중에 널리 유통되고 있는 상품과 지역특성이 없고 모방적인 제품, 상품개발비가 과다하게 소요된 제품의 경우 또한 제한된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관광기념품 제작에 종사하는 개인이나 업체로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식품 분야에 대해 오는 5월13일부터 이틀동안 1종의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이번 예선대회 개최결과 최우수상 1점에 상금 200만원 등 입상작 20점에 대해 600만원의 총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예선대회 입상작품은 제6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 출품자격이 부여되고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특선이상 입상자의 경우 수상업체별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및 국내명품점 입점, 국내외 홍보와 판로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한중일 3국의 EEZ제도시행과 새로운 어업체계에 적합한 도내 수역에 대한 보호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어업인자율질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올해 어업질서 확립을 10대 과제로 선정,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어업질서 기반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에 따른 어구실명제 확대시행과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불법어업 단속방안은 물론 자율질서 환경조성 및 어업인 의식전환을 추진 자율관리어업의 조기정착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도는 우선 불법어업자 양산방지를 위해 단속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단속이전 불법어업을 자제토록 유도하고 산란기인 5월과 성육기인 10월에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함은 물론 매월 10일이상 도주관 합동단속과 특별단속기간을 정해 시군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자원남획형, 어업질서문란형, 정치성 어업, 치어포획 행위 등은 특별근절대책을 수립,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는 한편 기초어업질서부터 조기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도는 어업인 자율환경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는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를 개선함은 물론 어업자 주도의 자율적인 관리체제로 전환해 주인의식 고취 및 자립심 함양을 위한 자율관리형 어업제도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영세어업의 경우 생계유지를 이유로 불법조업을 정당화하고 있어 합법어업전환을 위한 어업질서 확립자금을 1척당 5천만원이하 연 4% 2년거치 3년상환으로 지원해 합법어업으로 전업토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주변국과 어업협정의 원활한 이행과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한 대처는 물론 관할권 확보를 위해 흑산도와 홍도, 백도, 거문도 해역 등 어업지도선의 순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민간환경단체에 대한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접수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번 환경분야에 대한 지원대상으로 주 사무소가 전남도내에 소재하고 환경운동 등 비영리 공익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정당과 학술, 친목, 종교, 조합, 직능단체를 제외하고 단체설립 1년이상 자체사무실 확보 및 최소한 50명이상의 회원이 활동중인 단체에 한해 지원키로 했다.

도는 특히 환경정화와 감시 등 4개분야에 대해 지원키로 하고 유원지 쓰레기수거, 감시 및 하천정화 활동을 비롯해 야생동물 서식지 및 갯벌보존 등 환경생태 조사.연구, 환경관련 토론회 및 생태탐사.교육, 환경행사 환경의 날 행사개최 및 환경보호홍보 활동 등에 대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신청업체는 지원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각각 1부를 작성해 10일부터 이달25일까지 전남도청 환경보전과나 광주시 동구 충장로5가 푸른전남21협의회에 우편또는 직접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제출된 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의 공익성과 경제성, 독창성, 파급효과와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된 지원업체에 대해서는 도홈페이지와 선정단체별로 개별 통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 등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단체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처벌하며 보조금도 환수조치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식목철을 맞아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도는 오는 21일 오전 장성군 북하면 쌍웅리에서 전남도청 직원을 비롯 도의원, 임업후계자, 임업관련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단풍 등 3천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해를 맞아 나무심기 사업비로 모두 169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내달 10일까지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해 도내 3천572핵타에 편백과 상수리, 고로쇠 등 모두 918만9천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이번 나무심기에서는 청단풍을 비롯해 홍단풍, 이팝나무 등 수고 1미터이상 큰 나무로서 댐 상류지역에 수원함양기능을 증진하고 관광지 주변에 관광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목포와 순천, 여수, 나주 등 14개시군에서도 나무심기와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는 올해 조림의 집중화, 단지화 추진을 위한 육림사업과 경제환경 및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도시주변 경관림, 밤나무·고로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조림수종은 속성수보다 소득이 높은 고로쇠나무, 민두릅나무, 백합나무 등 경제수종과 영산강 섬진강 유역의 수계지역에 참나무와 단풍나무 등 수원함양수종인 활엽수종을 식재하고 시군당 한마을씩 마을별 특색있는 국민관광·휴양·생활숲을 조성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나무를 심기로 하고 나주시의 경우 풍요의 상징이자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 주변에 생태환경적으로 쾌적한 영산강 환경숲을 조성한데 이어 광양시는 40핵타 규모의 광양컨부두 배후 경관림을 화순군 20핵타 규모의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유적지 경관림을 해남군은 22핵타의 한반도 최남단 땅끝 이미지 숲을 조성하는 등 도내 각 지역에 507핵타의 특색테마 조림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 배양과 지역특화작목 신 재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2003년도 농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실시할 농업인 전문교육은 영농기술교육 32개과정 2천441명을 비롯해 농기계분야 8개과정 1천685명, 농업정보화분야 5개과정 390명 등 총 3개분야 45개과정 4천516명을 대상으로 고소득 수출유망작목의 새로운 재배기술과 농작업의 기계화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새로운 정보기술과 인터넷 활용능력 향상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강의와 작목별 선도농가 견학 및 실습을 병행한데 이어 동일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끼리 야간분임토의를 통해 현장애로기술을 직접해결하는 토론의 장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교육을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영농기술분야의 경우 여성농업인 전문교육과정과 농산물 유통 및 도시여성영농체험과정 등을 신설하고 농기계분야는 밭작물 기계화촉진 등 신기술을 강화했다.

농업정보분야도 홈페이지반과 전산중급반, 여성 핵심인력양성을 위한 여성농업인반을 확대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이고 분야도 다양화해 교육희망 농업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은 읍면사무소와 시군농산과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거나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교육과정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올해 실시할 농업인 교육은 도내 거주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와 숙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농기계교육 등 일부는 교육복도 지급하는 등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0일 오후 나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산업평화정착 대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참여정부는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주요 국정목표로 내세우고 있어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과정에서 전남의 유리한 입지적 여건을 경제살리기와 잘 연계해 반드시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화 투쟁을 했던 정신으로 전남경제살리기에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도민 모두가 분연히 나서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적어도 도민 모두가 전국 평균수준 정도로 잘살수 있게 될 때까지 만이라도 지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산업평화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부정적 이미지를 벗겨내는 일이 전남경제 살리기에 있어 중요한 요수다며 기업하기 좋은 투자여건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0일 낮 경제통상실 담당급이상 간부공무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해 도지사로 취임하면서부터 경제우선의 도정을 수행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고 \\"모든 일이 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고 매사 적극적으로 대처할 경우 안되는 일이 없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격려.

박지사는 특히 \\"민선 3기 이후 전남도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전남발전의 핵심전략인 대불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되고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확실시되고 있어 앞으로 두 지역을 양대축으로 해 더 한층 발전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더 이상 후손들에게 낙후와 침체의 멍에를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경제통상실 간부공무원들부터 직접 발로 뛰면서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
전남도가 도내 실업율을 줄이기 위해 공공근로사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등 저소득층 및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침체에다 계절적인 요인까지 가세해 실업자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오는 4월7일부터 6월28일까지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착수키로 하고 본격적인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2단계사업에는 총 26억원을 투입해 계획인원 7만1천명을 선발, 국토공원화 사업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공공근로신청 대상자는 만18세이상 60세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및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 재학생이거나 노숙자야하며 농지 300평이상 경작자 및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하루8시간에 주5일근무이며 임금 등 급여조건은 일일 임금단가의 경우 단순 실내사무보조 및 옥외근로는 1만9천원이하이며 일정 기술과 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사업은 2만4천원이하, 전문기술 직종은 2만9천원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희망자는 10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관할 시군청에 신청해야 하며 다음달 4일까지 시.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 뒤 안전교육 실시 등의 절차를 밟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추진중인 공공근로사업이 지난 98년 IMF 구제금융이후 대량실업사태 발생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최근 유가폭등 등 경기가 다소 불투명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생활주변 환경개선사업을 병행추진 지역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배나무의 어린잎과 꽃봉오리, 과실 등에서 즙을 흡수,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피해를 준 꼬마배나무이병이 확산되고 있어 서둘러 방제할 것을 주문했다.

도농기원은 꼬마배나무이의 경우 성충상태로 배나무껍질밑에서 월동하다가 봄철날씨가 따뜻해질 경우 나무위로 이동해 산란하므로 월동성충이 나무위로 이동한후 기계유유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꼬마배나무이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하는 저온성 해충으로 최고온도가 6도이상되는 날 80%이상 이동하므로 이달상순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경우 방제효과를 20배이상 높일 수 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꼬마배나무이는 약제에 대해 쉽게 저항성을 획득하므로 월동기부터 수확후까지 방제시기를 분산시켜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기계유유제는 성충을 직접 방제할뿐만 아니라 산란을 기피하는 성질이 있어 간접방제 효과도 거둘 수 있어 반드시 3월초까지 방제를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연구지도직과 소방사, 일반직 9급공무원 등 올들어 첫 289명을 모집하는 2003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0일 공고했다.

도의 이번 공채는 행정 63명과 사회복지 15명 등 일반직 9급 공무원 131명을 비롯해 소방사 125, 연구.지도직 31, 헬기조종사 2명 등 모두 289명을 모집키로 하고 응시원서 접수 및 교부를 거쳐 4월27일 연구지도직을 시작으로 8월까지 일제히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기타법령에 의거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 장애인 응시자의 경우 필기와 시각, 청각능력이 있는자로 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또 공고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본적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도내로 되어있어야 하며 일반직 특수직렬과 소방직은 관계법에 정하는 자격증소지자야 한다.

응시원서는 시군청민원실에서도 교부기간중에 교부하며 접수는 접수장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로 우송하되 우송할때는 반드시 수험표를 본인이 받을수 있도록 등기우표를 붙인 반신용봉투에 주소와 성명,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해 동봉해야 하며 단, 소방직의 헬기조종사와 구조·구급분야는 우편접수를 받지않는다.

기타 시험과목을 비롯해 응시자격, 시험상 가산특전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총무과 고시후생팀(062-607-4370)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민선3기 출범이후 기업유치와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 및 물류기반 확충을 위해 모두 4개분야 33개 사업에 1천845억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유통 및 물류혁신사업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비롯해 수산물유통센터 등 유통구조선진화사업에 265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호남권복합화물터미널 등 물류시설 확충사업에 1천190억원, 재래시장환경개선·재개발·재건축 등 중소유통구조개선사업에 354억원 등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도는 또 전자상거래지원센터와 농업정보화 등 유통정보화사업에 34억원, 해외시장개척, 수출상회 등 유통산업국제화사업에 3억원을 투자하는 등 4개분야 33개 사업에 모두 1천845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이같은 투자를 통해 그동안 비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고도화하고 유통 및 물류기반을 혁신해 생산·소비·유통의 균형발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는 유통시장개방과 대형유통업체의 지방진출로 붕괴위기에 직면한 지방상권보호를 위해 중소유통업구조개선자금 200억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융자조건은 연리 5.92%로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대출한도는 시장재개발사업의 경우 최고 100억원, 임시시장설치 5억원, 전문상가·공동창고설치 8억원, 점포시설개선 1억원까지 지원된다.

이 가운데 점포시설개선자금은 수퍼마켓과 체인점, 전문판매점 등 중소유통업체에 지원되며 이번 지원으로 규모가 영세한 중소유통업체들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매분기 추진상황을 평가·분석하는 등 이를 효율적으로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세계 3대 절화 가운데 하나인 카네이션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출하가 늘어 가격진폭이 클 것으로 보고 가격조절을 위한 저장기술을 당부하고 나섰다.

도농기원은 주요 시즌에 출하되는 카네이션의 경우 수량이 한정됨에 따라 정식과 적심에 의한 출하조절과 병행해 저온저장의 출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카네이션 저장시 그동안 회색곰팡이병 발생과 장기간 저장으로 꽃잎이 썩거나 변색으로 상품성이 떨어졌으나 절화시기와 약제처리, 저장기간 등을 준수할 경우 적정시기에 고가출하가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따라서 카네이션은 꽃봉오리 3-4센티, 직경 1.5-2.0센티, 꽃잎길이가 1센치이상된 것을 8절에서 손으로 꺽어 수확하고 저장용 카네이션 절화는 이보다 4-5일 전 상태인 꽃잎이 꽃받침위로 0.3-0.4센티 정도 나온 꽃봉오리를 수확하는 것이 좋다.

또 회색곰팡이와 반점병 등에 감염된 꽃은 선별시 제거하고 응애, 진딧물이 있을 경우 농약을 살포하거나 유파렌 등의 살균제에 10여초동안 침지한 후 저장해야 한다.

3-4월은 온도가 높아 저온저장고에 입고하면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되므로 서늘한 곳에 3-4시간 놓아둔 다음 입고한후 8-10도에서 3시간, 또다시 4-5도에서 8-10시간 경과시킨후 2도, 90%습도에서 최대 30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카네이션은 0.5도에서 0도에 개화한 것은 3-4주, 봉오리 상태는 4-12주를 저장할 수 있고 2주이상 장기저장시에는 꽃잎이 찬바람에 닿지 않도록 보호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직자 남편에다 백혈병에 걸려 사경을 헤맨 아들의 고충을 하소연한 한 주부의 눈물겨운 사연이 접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날아든 한통의 사연은 주인공인 하정자씨(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로 지난93년 남편이 실직해 음식점 등을 돌며 날품팔이로 근근히 생계를 이어왔으나 지난해 7월 아들 동훈군(24·충남대 토목공학과 2년)마저 교통사고로 혈액검사를 받던중 백혈병이라는 청천병력같은 병명을 판정받고서 고통을 하소연 했다.

특히 하씨는 해양경찰에 자원입대할 정도로 건강한 아들이 백혈병이라는 판정을 받고 망연자실하면서도 아들을 살려내야 하는 일념하나로 가족 등 주변사람들은 물론 심지어 일본과 대만까지도 수소문해 골수기증자를 찾아나섰으나 수술에 적합한 대상자를 찾지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하씨가족은 무엇보다 촉망받고 건강했던 아들이 병상에서 훌훌털고 일어나 미래에 대한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골수기증이나 치료비를 도아줄 독지가를 찾아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이같은 사연을 들은 전남도는 \\"골수기증자 등 치료비를 도와줄 독지가가 나타나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사연을 알림은 물론 한국골수기증협회와 광주전남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알선을 주선하는 등 하씨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노사가 참여와 협력관계속에서 안정되고 지역사회의 통합을 일굴 \\'산업평화정착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가 한국노동교육원 주관으로 10일 나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지역 노사대표와 시민단체, 유관기관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대립적이고 소모적인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생산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토론회서는 고려대 김동원 교수가 \\'2003년 전환기의 노사관계 전망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제1주제발표를 한데 이어 목포과학대 형광석 교수는 \\'전남지역경제의 현실과 바람직한 노사관계\\'라는 제목으로 제2주제를 발표한다.

김교수는 제1주제발표를 통해 \\"산업사회 노사관계의 초점은 계층간 갈등관리가 주된 개념이었으나 정보화 사회에서는 생산적 노사관계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보고 결국 노사관계 수준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이자, 불가분의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교수는 \\"현 참여정부가 노사양측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사안에 따라 노사의 어느 일방이나 노사양측으로부터 비판을 받더라도 노사관계의 백년대계를 위해 과감한 개혁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2주제발표에 나선 형교수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창출 기반의 취약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실을 각종 사회경제적 지표를 들어 이를 설득력있게 적시하고 노사정 모두의 역할분담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상생전략\\"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광주일보 조동수 주필을 비롯해 한국노총전남본부 이신원 의장,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유학문 상임부회장, 성암산업 윤관종 부회장, 이우룡 광주지방노동청장 등이 참여해 노사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전개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산업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공감대 확산이 산업평화정착으로 이어져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실시한 TV홈쇼핑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9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점진적인 사업추진을 확대활 방침이다.

도는 지난달 TV홈쇼핑 참여 희망농가에 대한 신청을 받아 1차로 우리밀로 가공한 제품을 생산하는 우리밀가공공장을 비롯해 매실가공제품을 생산하는 협성농산, 장아찌 등 장류를 생산하는 고서 전통식품 등 도내 34개 홈쇼핑방송 희망업체를 접수받아 ENG제작비 등 판매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도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영세농가업체가 대부분인 전남도의 여건으로 비교적 홍보가 쉽고 TV홈쇼핑을 통한 브랜드인지도 제고가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1차접수된 업체에 대해 전국 11개 홈쇼핑 업체와 협의를 통해 2003년도 전라남도 추천 우수 농특산물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방영, 매출을 극대화시키는데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또 신규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시군을 통해 지속적인 신청을 받기로 하고 희망업체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16개업체에 대한 TV홈쇼핑을 통해 1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전남도는 영암군 삼호면의 인구가 올들어 2만명을 초과함에 따라 행정자치부에 삼호읍 승격을 공식 승인신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읍의 설치기준인 지방자치법 제7조제3항 및 동법시행령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대부분이 도시의 형태를 갖추고 인구 2만명이상이 되어야 읍승진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당해지역의 시가지를 구성하는 지역내 거주하는 인구의 비율이 전체인구의 40%이상 상업 및 공업 기타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비율이 전체가구의 40%이상이어야 읍으로 승격될 수 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의 승인 사항이다.

따라서 영암군 삼호면은 450만평의 대불국가산업단지와 90만평의 삼호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된 서남권 신산업지대로서 대불산단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국내외 기업 입주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여건으로 삼호면의 인구는 도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평균 인구증가율이 5.1%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1월말 최초로 2만명을 돌파해 2월들어 2만14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갈수록 증가하는 인허가 등 민원업무는 물론 건축, 청소,상하수도 등 도시적 성격의 행정수요가 급증한데다 복잡 다양한 주민욕구가 분출돼 읍승격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삼호읍이 읍으로 승격될 경우 그동안 운영돼온 면단위 행정체제에서 건축과 청소, 상하수도 등 도시업무 기능을 수행하는 행정체제로 대폭 개편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가 그동안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 타지역보다 비교우위를 통해 중앙부처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큰 성과를 냈다고 보고 올해도 연초부터 2004년도 예산확보차원에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후 서울에서 전남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연현안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서해안고속도로는 이미 완공됐으나 7개고속도로사업과 8개철도사업, 2개 공항사업 및 2개 항만사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현재 설계단계에 있는 사업들이 내년도에는 반드시 착공될 수 있도록 지역국회의원들이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이날 박지사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비 175억원과 대불자유무역지역개발 700억원, 전남테크노파크 건립비 50억원, 전남전략산업육성비로 117억원의 예산이 반드시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또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 6개고속도로 건설에 소요될 1조5천600억원을 비롯해 전라선 철도건설 570억원, 무안 및 여수공항 확장 800억, 여수-영광간 국도 등 7개 국도확장사업비로 3천660억원 등을 건의했다.

이밖에 신청사 건립비로 713억원과 남악신도시 시범도시사업 100억원, 신청사 진입도로 개설비로 200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도 총 42개사업 2조5천730억원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전남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중요사업으로 내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출신 의원들의 지역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가 일선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시책에 대한 신규 프로젝트 발굴에 따른 심사결과 입지적 여건 등 현장확인을 통해 16건의 최종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시군별 1차 발표회를 갖고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투자유치가능성, 효과성 등 항목을 집중 심사한데 이어 현장확인을 통해 프로젝트의 추진의지는 물론 입지여건 등을 최종적으로 심사해 모두 16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신안군의 경우 단순한 도서민 이용 도로교통망 구축차원을 넘어 새로운 시각에서 지역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국제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5천600억원이 투입될 \\'새천년 대교 건설\\'이 새 프로젝트로 뽑혔다.

또 우주항공센터 건설사업의 추진에 따라 연관산업 입주와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최남단 땅끝이라는 특수성 등 어촌휴양단지조성을 위해 추진할 해남군의 \\'어촌휴양단지 조성사업\\'도 선정됐다.

이와함께 민간투자의 활성화로 폐광지역 경제개발을 위해 화순군이 발표한 \\'경견장 사업\\'을 비롯해 국내 골프장중에서 가장 원만한 코스로 개발이 가능해 사업 효과가 큰 영광군의 \\'영광 골프장 개발\\'도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곡성군의 \\'기차 테마랜드 조성사업\\', 장성군 \\'장성 예술인촌 조성\\', 영암군 \\'황토 테마타운 조성\\', 광양시 \\'세풍 복합물류 유통단지 조성\\', 장흥군 \\'푸른장흥 생약초 랜드조성\\', 무안군의 \\'항공물단지 조성사업\\' 등 모두 16건이 뽑혔다.

도는 이들 프로젝트에 대한 용역을 거쳐 용역결과에 따른 투자제안서가 나오는 8월부터 투자전담반을 구성, 시군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심사에 참여한 정문호(주)아주경영컨설팅 대표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프로젝트는 자치단체의 강력한 추진의지 및 특성과 여건에 맞는 프로젝트로 판단된다\\"며 \\"구체적인 계획과 추진의지가 지속될 경우 전남도경제살리기의 핵심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봄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수도권 관광객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7일부터 1주일동안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충남 당진 행담도 휴게소를 대상으로 도내에 가볼만한 유명꽃 관광상품을 주제로 봄 관광 사진전시회를 가진다.

국내서 가장 먼저 찾아오는 아름다운 남도 꽃 소식을 전할 이번 도의 전시회는 수도권 거주자의 관광충동을 유발시켜 도내에 수도권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는데 크게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전시 사진전을 통해 봄꽃축제 상품으로 여수 오동도 동백과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여수 영취산 진달래, 장흥 제암산 철쭉, 함평 함평천 유채, 목포 유달산 개나리, 영암 벚꽃 등 봄꽃 위주로 도내 주요 관광상품을 소개한다.

또 이번 봄 사진전에 이어 여름에도 천혜의 관광자원인 홍도와 백도 등 다도해 및 유명해수욕장, 계곡 등을 계절별로 소개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공략해 주5일근무제에 따른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여행사, 언론사 대표 등을 초청, 전남관광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관광학과 교사모임인 관광교육연구회의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해 왔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달 서울지하철 7호선과 철도 새마을호에 계절별로 전남관광상품을 광고하는 등 도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남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수산물의 주 수출국인 일본시장의 경기침체와 저가인 중국농수산물의 물량공세 등으로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해외판로 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일본동경 지바현에서 개최되는 동양최대의 동경식품박람회에 도내 농수산물 가공식품업체인 목포 대창식품과 여수 보양산업, 나주 화인코리아, 해남 금남식품, 완도수협, 전남무역 등 11개업체가 참가해 전시홍보 및 직접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동안 집중적으로 홍보할 품목은 파프리카를 비롯해 오이, 토마토, 마늘, 양파의 신선농산물과 조미김, 자른미역, 삼계탕, 유자차, 양파음료, 쌀파면, 미역우동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32개품목으로 2백만달러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남농수산물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유망품목과 신규바이어를 발굴, 기존 바이어와 거래선 강화 등을 통한 전남농수산물이 수출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해외정보수집 및 홍보활동을 병행해 수출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에 대해 국제항공료와 운송통관비, 통역판촉요원 고용비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중국과 대만, 미국, 유럽 등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전남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출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남도가 도내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세군성이질 예방을 위한 간이킷트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천775개 가운데 A급이 2천196개로 총검사건수의 79.1%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부 시군에서 그동안 세균성이질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학교급식을 제외한 산업체병원을 비롯해 대형음식점 등 집단으로 급식하는 시설들을 대상으로 지난1월 3천120개의 간이킷트를 구입 일선시군에 긴급 배정했다.

이번 검사에서 도는 A급인 안전이 2천196개인 79.1%를 차지했으며 B급 주의에 366개로 13.2%, 대책필요인 C급에 152개로 5.5%, D급 긴급대책필요로 61개인 2.2%로 나타나 C급, D급 판정을 받은 213개소에 대해서는 시군을 통해 위생관리후 재검사를 받도록 지시했다.

앞으로 도는 환자발생 추이와 기후 변화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구입 배부하는 한편 오는 11일부터 4일동안 4개권역으로 나눠 모범음식점과 대형음식점, 관광지주변 음식점 등 총 1천568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또 하절기인 4월1일부터 7개월동안 하절기 비상근무를 실시해 식중독 및 전염병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동북아의 핵심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집중적으로 공략 전남경제살리기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상해통상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세계박람회 개최 확정에따라 향후 337억달러를 투입, 각종 인프라시설을 구축하고 서부대개발사업 등 대규모투자사업이 잇따라 매년 7-8%대 이상의 고도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도의 제1수출국이던 일본을 제치고 2001년부터 중국이 제1의 수출국으로 부상하면서 중국은 전남도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접근해야할 핵심교역국으로 확고한 위치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중국과 근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과 항만입지조건에서 상해와 일본보다 유리한 점 등 동북아의 물류중심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중국시장의 선점효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입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국진출에 대한 본격행보에 나섰다.

도는 특히 중국에 대한 3대 프로젝트를 설정 추진키로 하고 대중국 통상 활성화와 투자유치, 대대적인 중국관광객 유치, 자치단체간 교류활성화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중국 상해시에 전남상해통상사무소를 오는 4월 개소식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투자유치 활동지원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중심의 통상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상해통상사무소 개소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시장.군수, 수출업체 대표 등 메머드 통상사절단을 구성해 현지에서 유수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수출 계약체결, 상해까르프와 전남농수산 가공식품 입점계약을 추진하는 한편 중국상해시장과 중국주재 한국기업 대표, 현지공관원 및 바이어 등 100여명을 초청, 도내 수출상품과 전남관광을 홍보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통상사무소는 앞으로 도내 수출업체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중국의 고소득층을 겨냥한 농수산 가공식품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해시에 소재한 까르프와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입점시켜 상설 판매코너를 확보해 직접 소비자를 상대로 양질의 가공식품에 대한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해 도의 상품을 집중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오는 9월 북경에서 개최하는 한국 우수상품전에도 10여개의 수출업체가 참가하고 북경, 대련 등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핵심바이어와 수출상담하는 로드쇼방식의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는 등 중국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 시장개척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상당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밖에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과 우수하고 풍부한 문화유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면세형 쇼핑센터와 중,고급형 민박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스쳐가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전남도를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상해통상사무소 개소식에 맞춰 상해시와 절강성, 사천성과 상호 보완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각종 협약을 체결, 공무원상호파견과 문화교류사업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의 이같은 프로젝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도간의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사전조율을 거쳐 상해시와는 이미 우호교류 확대 차원에서 비망록도 이미 협의 완료된 단계다\\"며 중국진출을 위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의용소방대가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사고와 관련, 5일 완도군 청산면에 분말소화기 200대를 기증하는 등 화재사각지대를 상대로 한 소화기 보급운동을 확대하고 나섰다.

완도군 청산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기증행사에는 청산면 23개마을 노인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영세농.어가구에 각각 보급될 예정이다.

도는 특히 도내 280여개 유인도서 가운데 15개소가 소방차가 배치된데 이어 49개도서지역의 경우 동력소방펌프를 보유하고 있으나 다른 섬지역은 화재에 대비한 소방장비를 전혀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도서지역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동력소방펌프 등 소방장비를 연차적으로 보강키로 하고 주택화재예방 및 초기화재진화에 필수적인 소화기 보급을 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을 범도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이번 소화기 보급은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지역을 선정해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도서지역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초기화재진압태세를 갖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 후지제록스 다카스지 노부야회장 등 주한 일본종합상사 사장단을 초청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서 \\"그동안 취임후 도정의 모든 역량을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관련부서를 대폭 보강하는 등 체질개선을 단행했다\\"고 말하고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키로 한데 이어 해외에도 투자유치단을 수시로 파견해 투자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굴,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해 나가겠다\\"며 주한일본 종합상사 사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촉구.

이날 박지사는 특히 \\"대불산단에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돼 2005년까지 1천557억원이 투자되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광양만권은 2020년까지 18조원을 투입해 양대거점을 통해 투자유치를 선도해 나가는 한편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업인들의 아낌없는 투자와 관심을 유도.
전남도는 도내 여행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어촌체험관광 등 향토적이고 참신한 소재를 발굴하기 위한 2003년도 우수관광상품에 대한 공모전을 가진다.

도는 산발적인 도내 관광지를 연계하는 향토적이고 참신한 소재를 발굴함은 물론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통한 국내여행사 도내 관광지의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오는 4월25일까지 상품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전남의 농.어.산촌의 향토성에 남도의 멋과 맛이 가미되고 타 지역과 차별화를 선언할 전남소재 관광상품으로 80%이상 도내 체류가 가능한 1박2일 이상의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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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관광자문평가위원회와 관광마케팅협의회 위원중으로 10여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여행자와 숙박, 음식 등 타 상품과 차별할 수 있는 참신성과 우수성, 지역이미지 제고, 가격 적정성, 시장성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가진다.

이번 공모에서 입상자는 최우수상 1명에게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데 이어 우수상 1명 200만원, 장려상 2명에게 200만원씩 각각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남도여행 모객 활성화를 위한 유료 광고료 및 관광안내 리후렛 실제작비 등 모객실적에 따라 홍보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성공적인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전남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품격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내년도에도 이를 확대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위해 오는 20일과 내달 4일 두차례에 걸쳐 22개시군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도는 이번 일제방역 소독으로 월동하는 위생해충을 구제함은 물론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제거함으로써 전염병 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인 도내 하수구와 웅덩이, 쓰레기장, 축사, 시장, 집단수용시설, 인구밀집지역 등 5천675개소에 이르고 있다.

도는 효과적인 소독실시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시군보건소의 경우 방역장비의 소모품 적정상태 및 정상가동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데 이어 읍면동에 방역약품을 배부해 약품희석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방역소독에는 방역장비 1만7천700여대와 방역소독약품 비축량 4만15리터를 동원한데 이어 3만1천명의 자율방역단을 편성해 분무소독 위주로 방역소독 효과를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발전 5개년 계획을 확정하고 7개분야 30개시책 사업에 모두 1조9천838억원을 투입,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소비둔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 기간동안 ▲수산물 판로개척 ▲수산자원 증강 및 바다목장화 ▲고품질위주의 기르는 어업 경쟁력 강화 ▲깨끗한 해양환경보전 ▲능률적인 어업체계 구축 ▲어촌정주여건 조성과 해양관광 활성화 ▲도서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에 대해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수산물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 등 국제무역질서와 국내 유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수산물의 판매 및 수출확대를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수산물 직거래 판매를 확대하고 수산물 수출을 현재 100백만달러 수준에서 2007년까지 140백만달러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수산자원 증강과 첨단과학을 이용한 최적의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1만7천970핵타의 인공어초시설 사업과 1천만미의 수산종묘 방류를 실시해 바다의 자연생산력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어획량 유지를 위한 바다목장화사업에 30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와함께 무계획적인 양식시설을 품종별 적정규모로 조정하고 어장공간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14만3천핵타의 어장을 개발, 지역특성에 맞는 어류와 패류, 해조류에 대한 생산량을 40%나 늘려 어업인 호당 소득을 현재 2천225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렸다.

도는 또 어촌과 도서를 연계한 문화와 복지, 소득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이 기간 국가어항은 87%까지 지방어항은 68%까지 개발한데 이어 도서지역상수도 급수보급을 100%로 끌어올리는 등 어촌정주여건 조성과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248개 도서에 7천667억원을 투자하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해운항만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광양항 배후단지 58만8천평과 목포항 배후단지 19만평을 개발, 동북아물류중심을 위한 핵심전략기지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본계획을 수정 보완하는 등 발전적인 해양수산발전 5계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대불산단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자 및 유관기관 대표자를 초청, 대불국가산단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데 이어 5일 여수시청상황실에서 여수권 외국인투자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개최된 간담회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토지공사, KOTRA, 입주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책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도내 62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활동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와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대처방안을 모색키로 하는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수렴된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전남도가 추진중인 전남경제살리기 시책 및 기업유치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외국인투자기업 간부담당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외국인 기업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달 개최될 투자설명회를 비롯 해외투자단 파견 및 해외유망투자가 초청 설명회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외국인기업전용단지 등에 기업투자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최근 기온이 영하 5-7도까지 급강하하는 등 꽃샘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그동안 따뜻한 온도가 지속된데다 농작물이 추위에 약해 적정온도이하로 떨어질 경우 평상시보다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적정온도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하우스에 육묘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와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도이상 유지해야하고 배추, 상추, 쑥갓 등 잎채소는 8도이상 유지되도록 섬피를 비롯해 커튼, 터널 등 피복물을 이용 보온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또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온도를 설정해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으로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어지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끈을 이용, 튼튼하게 보강해주어야 한다.

이와함께 버섯재배사는 보온과 가습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버섯발생에 알맞은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소와 돼지 닭 등 가축은 감기폐렴 등 호흡기 질병이 우려돼 출입문 관리는 물론 축사보온을 통해 추위로 인한 각종 병해충예방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남도가 소방출장소의 인력과 장비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다목적 소방차를 개발, 일선에 배치하고 나서 소방사각지역인 농촌주민들에게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넓은 면적에 취약한 소방력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2001년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방 연구개발팀을 본격 가동,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소방차 1대가 화재와 구조, 구급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을 개발해 지난3일 일선에 배치했다.

그동안 도는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배치지역에 인원 1-2명으로 운영하고있는데다 기타지역은 소방펌프차 1대만 운영, 화재진압활동을 수행하고 구조구급활동은 인근 소방파출소에서 지원하는 실정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출동시간 소요로 응급조치에 한계를 드러냈었다.

그러나 이번에 1억1천700만원을 들여 제작한 다목적 소방차는 기존 소방차와 다르게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대비 호스릴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 감시카메라에 의한 응급환자 상태확인, 모니터를 이용한 차량후진, 조명등에 의한 야간작업 용이 등 공간성과 함께 효율성, 경제성까지 갖춘 전천후 다목적 소방차로 소방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소수인원이 근무하면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배치된 출장소에 이를 시범배치키로 하고 최근 5년간 화재와 구급출동 연평균 334건이 발생한 담양소방서 옥과출장소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 관계자는 \\"구조와 구급차량 등 다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투입될 예산만도 전체 2억8천900만원이 소요되고 있으나 다목적소방차제작으로 1억5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시범운영후 운영결과에 따라 이를 확대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내수면일대서의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내수면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도주관 시.군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해빙기를 틈타 호소와 하천, 댐 등에서 불법어업이 조직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보고 6일부터 12일까지 섬진강변 수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어업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우범수면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업 행위인 삼중자망, 패류형망, 정치성 어업, 통발어업과 폭발물, 독극물 전류 등 유해어업 대상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섬진강과 탐진강 주변 수역의 경우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우범수역 불법 정치성어업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통해 사법조치는 물론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도선을 동원 강제 철거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 압수 등 강력히 대응해 내수면 일대서의 어업질서를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전남 경제살리기의 극대화를 위해 국내대기업 CEO 등을 대거 초청, 설명회를 갖는 등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4일부터 이틀간 두차례에 걸쳐 국내대기업 실질경영 및 전문경영 CEO와 주한일본 종합상사 사장단을 잇따라 초청, 오는 18일 열릴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소개한데 이어 도의 경제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홍보하는 등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본격시동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경영자 초청 간담회에서 도는 올해 전남경제살리기 원년으로 삼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1월 대불산단에 35만평의 자유무역지역이 지정돼 2005년까지 1천557억원이 투자된데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광양만권은 2020년까지 18조원을 투입하는 등 양대거점을 통해 투자유치를 선도하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정학적으로 목포권은 세계의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경제권의 상해와 근거리에 위치한데다 광양만권은 광양항을 중심으로 육해공의 인프라구축이 가시화되어 동북아물류교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투자여건을 갖추고 있어 경영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무안국제공항과 목포신외항 건설로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한 전남 서부권 발전의 전기가 마련되고 있으며 여수공항 확장과 광양컨테이너 부두 확장,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등은 전남동부권의 발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을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특히 공직자의 친절도와 서비스수준을 크게 높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 기업유치 상담에서부터 가동에 이르기까지 One-Stop-Total Service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 투자유치를 위해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와 해외에도 투자유치단을 수시 파견함은 물론 투자촉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투자기업 유치를 이끌어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500여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전남 경제살리기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한 새해 영농설계교육이 농민들의 호응속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성공적인 영농설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벼농사 재배기술을 비롯해 한우, 낙농, 수출작목 등 영농기술분야와 생활개선분야 등 795개소에서 46일간에 걸쳐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영농기술분야 5만9천988명과 생활개선분야 1만2천963명 등 총 7만2천951명이 참여해 당초 계획대비 106%가 늘어난 대성황을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사상유례없는 쌀수급불안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수출농업과 벤처농업, 틈새농업 등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과목을 편성하고 주5일근무제에 대비한 그린투어에 농민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친환경농업실천 등 WTO에 대응키 위한 각종 농정시책과 현안과제 및 작목별 핵심기술교육을 실물표본과 영상교재를 활용함은 물론 전문강사를 초빙, 강의와 현장실습을 병행해 농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강의방법이 전달식 강의위주에서 완전 탈피해 질의응답식 위주교육으로 전환하는 한편 선도농가들의 성공·실패사례에 대한 발표시간을 늘리는 등 영농현장에 곧바로 접목시킬 수 있는 생동감 넘친 교육에다 최신 교육기자재 활용으로 교육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번교육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는 농정시책을 이해하고 소득증대와 직결되는 작목 및 품종선택, 농업정보 등의 습득으로 성공적인 새해영농설계 수립에 지원체제를 강화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는데 주력키로 하고 달라지는 영농교육에 다양한 변화를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대량생산이 곧 소득의 지름길이었으나 앞으로 계절적 틈새작목을 비롯 친환경 농산물, 고품질 만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때에 소비자가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3월중 정례조회에 참석 \\"새시대 출범에 맞춰 권력의 핵심인 주체가 바뀐데다 국정목표마져 변화하는 중차대한 변화의 시점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답습식의 안일한 공직자세를 가질 경우 경쟁에서 탈락될 수 밖에 없다\\"며 \\"공직자들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이 필요로하는 도민이 요구하는 시대적인 요구에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민선3기들어 줄곧 내세운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서는 각종 불필요로한 규제요인 혁파와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는 방안, 인구감소 등에 따른 근본적인 해결책인 농수산물 팔아주기, 관광수입 올리기,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행정의 대상인 도민들로부터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새정부 출범과 함께 거듭난 변화를 당부.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한해동안 도내서 발생된 화재발생현황 및 항목별, 화재분석 및 대책을 종합 집대성한 2002년도 화재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갈수록 화재발생의 빈도율이 높은데 반해 소방의식은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을 비롯해 주택화재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경각심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화재발생 건수는 모두 116건으로 집계돼 이 가운데 2월에는 180건의 화재가 발생해 이는 월평균 건수보다 64건이 많은데다 전년동기 160건에 비해 1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일별로는 화요일에 전체 14.9%인 207건의 화재가 발생해 일주일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데 반해 토요일에 191건의 불이나 발생빈도율이 가장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화요일 화재발생 빈도율이 높게 나타난 주된 요인은 당해요일에 사람의 사회, 경제적 활동이 가장 활발했기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신고후 5분이내가 745건으로 전체 53.6%를 차지했으며 5-10분이 384건으로 27.6%, 10분이상 소요된 경우가 262건인 18.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10년간 도내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93년 674건에서 지난해는 1천391건으로 늘어 연평균 9.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사망자수는 지난10년간 연평균 12.5%가 늘었으며 지난해는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전년대비 51.6%나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지난10년간 월평균 20.4%가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92억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전년대비 18.8%가 감소했다.


전남도는 최근 토지·임야대장 열람 및 발급시 토지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제한없이 제공됨에 따라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고 보고 신청내용에 따라 주민등록번호를 일부 제한키로 하는 등 제도개선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개인의 신상정보를 이용 신용카드를 부정하게 발급받아 이를 악용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한 신종사이버 범죄에 사용되는 사례까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화로 대두되고 있다.

도는 이같은 근본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우선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지적행정시스템이나 무인자동발급기 등에서 토지와 임야대장 열람 및 등본을 발급할 경우 주민등록 번호를 제한하는 개선책을 마련했다.

우선 토지·임야대장 열람 및 발급신청서에 토지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한 경우 현행과 같이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전체를 등재해 발급해주는 대신 신청서에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지않거나 토지·임야대장에 있는 번호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6자리를 가리고 발급하게 된다.

도는 이같은 문제점이 개선될 경우 540여만필지에 등록되어있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다양한 환경시책 개발을 위해 최근 환경수질분야 전문가 및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환경개발 정책 간담회에서 신규아이디어 20여건이 제시돼 환경시책 반영여부를 면밀히 검토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정부들어 지방분권의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한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유도하기위한 것으로 대학교수를 비롯 기업체, 연구기관, 환경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정책제안 및 활발한 자유토론이 전개돼 생산성 있는 신규아이디어 창출이 잇따라 제시됐다.

특히 전남대 오준성 교수는 전남권 환경산업체의 생산제품과 보유기술을 중국 절강성에 소개 및 진출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국제교류단체가 조직되고 활용돼야 한다며 전남 절강성간 환경기술교류단을 운영할 것을 제의했다.

또 전발연 김종일 박사는 탐진댐 축조가 진척됨에 따라 탐진댐 수몰지역과 지변지역의 동식물,역사,문화에 관련된 사요, 사진 등을 수집, 보관, 전시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탐진댐 생태박물관 건립을 제안했다.

순천대 성치남 교수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리산과 섬진강, 순천만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지리산,섬진강,순천만으로 연계한 생태관광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여수대 백병천 교수는 지방과 국가공단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국가가 공단지역에 지원해준 것은 거의 없어 공단지역의 대기오염에 대한 완충정화 차원에서 공단지역 녹지조성 사업 실시를 건의했다.

이밖에 장기적인 수질 개선 및 수자원 이용방안 수립, 환경보전위신설,전남도권 발생 폐플라스틱재활용 등 각계 전문가들의 시책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20여건이나 제시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제시된 환경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부서의 사업성 및 시책반영 가능성 여부를 민밀히 검토해 환경분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재정투·융자사업 심사의 객관성 확보와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재정패널티제도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투·융자사업의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시군 투·융자사업중 일부는 심사를 받은후 사업을 추진 하지 않거나 지연추진되고 심사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심사의 객관성 제고와 재정패널티제도에 의한 재정적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사후관리 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에 마련된 사후관리방안은 우선 투·융자심사시 투자심사위원의 현지 확인실시로 실질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승인사업에 대해서는 6월과 11월 2회에 걸쳐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기존사업과 신규사업간의 연관성 및 재정여건 등을 차기 투.융자사업 심사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또 각종 심사 및 점검시 투·융자사업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을 체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사후관리방안은 투·융자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신규사업 추진을 방지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이밖에 투융자심사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업무담당자의 심사능력 배양이 절실함에 따라 올해는 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의 투융자심사실무 시간을 늘려 시군 일선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마련된 사후관리방안을 올 상반기 심사때부터 엄격히 적용해 한정된 지방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시군에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적정규모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사업무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효율적인 정책개발을 유도하기위해 타지역 지자체는 물론 민간단체, 기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대대적인 벤치마킹을 실시키로 하고 이같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추진은 민선3기 도정목표의 효율적인 구현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의 지방적 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의 창조적인 마인드 형성과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시책개발이 절실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도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채집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자료와 정보확보, 새로운 분야와 환경에 대한 체험, 급변하는 주변환경 등을 직접 느끼도록 함으로써 공무원들 스스로 할수 있다는 개혁의지와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같은 벤티마킹은 오는 3월20일까지 실국단위로 팀을 구성, 일제히 업무에 착수해 그 결과에 대해 우수시책과 사례위주로 종합정리한 뒤 시책개발이나 정책과정에 반영하는 등 도의 긴요한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새 정부들어 공무원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변화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무엇보다 새로운 정책개발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폭넓은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 우수시책을 개발해 냄으로써 도정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민선3기들어 도정 역점과제인 전남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를 관광입도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수도권을 상대로 계절별 상품소개를 통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작전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해왔던 관광홍보물 배부와 인터넷 홍보에서 벗어나 수도권에 거주한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3월부터 지하철과 철도내 계절별 전남관광상품을 광고하는 등 도내 수도권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서울지하철 7호선의 경우 수도권 부유층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인데다 광고핵심노선으로 알려짐은 물론 철도노선인 새마을호도 운행을 전국단위로 하고 있어 타 시도 기차이용객을 도내 관광객으로 유인하는데 대안으로 분석하고 이의 유치를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따라서 광고내용도 계절별로 차별화해 도내 관광상품을 집중 소개키로 하고 봄에는 꽃축제 상품으로 여수 오동도 동백,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여수 영취산 진달래, 목포 유달산 개나리, 함평 함평천 유채, 장성 백양사 벚꽃 등 봄꽃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기로 했다.

또 여름에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홍도와 백도 등 다도해와 유명 해수욕장 계곡 등을 소개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공략, 여름휴가를 전남에서 보낼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지난2월 서울서 대규모 관광설명회 개최와 함께 교사모임인 관광교육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 등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데 이어 3월에는 전남봄 관광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농사 등으로 약해진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객토작업과 볏짚넣기, 토양개량제 살포 등 논토양의 지력을 회복하는데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논토양은 적정산도인 PH6.5의 수준에 달하고 있으나 최근 경지정리를 실시한 지역이나 모레눈은 지력저하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경지정리지구 등 생산성이 떨어진 논에 대해 토양개량 등의 현지 기술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경지정리를 실시한 미숙답은 봄철까지 볏짚과 퇴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준다음 18㎝이상 깊이갈이를 통해 규산과 칼리질비료를 보통논보다 많이 넣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모레성분이 많은 사질답의 경우 점토함량이 25%이상인 붉은흙을 이용해 객토작업을 실시하고 볏짚, 퇴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습답은 배수개선과 아울러 미량요소와 볏짚을 넣고 갈이작업을 10센티정도로 얕게 해야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농토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객토와 토양개량제 시비, 배수개선, 볏짚이나 퇴비 시용, 깊이갈이 작업은 3월말까지 마쳐야 시비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구제역의 청정화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방역대책추진을 위해 재발가능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 시.군, 농.축협 등과 구제역 방역활동을 강도높게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 행정부지사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 방역지원반과 예찰반, 점검반 등 6개반을 가동해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소 3만5천농가 등 도내 5만6천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약품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소독효과를 거양키 위해 300두미만의 돼지사육농가와 10두미만의 소와 염소사육농가는 공동방제단을 편성, 소독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 구제역 발생시 적응능력을 배양키 위해 시군별 가상훈련을 실시토록해 발생시 신속한 초동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심축신고부터 발생농장을 포함한 인접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방역초소설치, 살처분인력지원 등 실제상황으로 실시토록 긴급 시달했다.

도는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방제단을 편성 운영하는 등 소독미실시농가와 도축장, 가축수송차량의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관련규정을 엄격히 적용키로 했다.
전남도가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와 관련 도내 재난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조기에 착수하는 등 재난예방을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당초 붕괴·침하·균열이 우려되는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으나 대구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3월중순으로 예정됐던 도내 재난위험시설 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시기를 앞당겨 이달부터 한달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또 해빙기 취약시설 및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완료에 맞춰 연말로 예정됐던 가스·유독물질 취급업소 28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앞당겨 실시하기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 시군과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재난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을 시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각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준수여부 및 토목,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 안전성에 대한 점검은 물론 대구지하철사고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피난구와 유도시설 등 대피시설과 유사시 소방서, 경찰관서 및 유관기관과의 재난관리 체계구축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도는 특히 안전점검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주요시설의 경우 도와 시군에 구성, 운영중인 재난관리 민간기술자문단을 점검활동에 참여시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 불안전 요인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개선에 시간이 소요되는 시설의 경우 신속히 안전조치토록하는 한편 위험요인 방치로 재난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비책 마련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재난위험시설 점검에 이어 다음달중에 신종업종인 찜질방과 콜라텍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막바지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언론 및 반상회보, 생활안전에 대한 홍보 등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한 대주민 홍보를 실시해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사진 나우누리 전송)

전남도는 2002년도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에 대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전남도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윤리 확립에 부응코자 공직자 재산공개대상자 55명의 재산변동 및 등록사항을 28일자로 도보에 공개했다.

공개대상자 55명 가운데 15명은 재산이 증가했으며 17명은 재산 감소, 나머지 22명은 재산변동이 없었고 1명은 최초등록자인 옥은성 담양대학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태영 도지사는 선거보존비용 및 선거기탁금을 수령함에 따라 2억5천800만원이 증가했으며 도의회 이윤석 의장은 1천500여만원이 감소되었고 이번 처음 등록한 담양대학 옥은성 학장은 총 6억1천400만원으로 밝혀졌다.

이번 공개자중 이완식 도의원이 5억2천1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다음으로 박태영 도지사가 2억5천800만원, 송범근 도의원 1억1천100만원, 강우원 도의원이 9천300만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산감소자는 배억만 도의원이 6억8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다음으로 김성호 도의원이 1억7천600만원, 박희현 도의원 8천200만원, 박래옥 도의원 7천300만원, 정기호 도의원 6천900만원 순으로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재산공개자 55명에 대해 금융기관을 비롯해 국세청, 건설교통부 등에 예금 및 채무상황, 토지.건물 등의 재산소유 여부를 정확히 확인한후 이에따른 결과를 전남도공직자윤리위에 회부해 심사할 계획이다.

남도소리와 전통춤사위를 계승발전시켜온 전라남도립국악단이 화순읍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고 28일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86년 창단된 도립국악단은 그동안 사무실로 사용해 왔던 광주시 서구 농성동 소재 구 도지사 공관이 매각되면서 종합연습실과 12개의 개인연습실을 갖춘 새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도는 새 둥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마당극 형태의 기획공연과 가.무.악중심의 흥겨운 무대를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상설화해 노령층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5일 장터와 경로당, 양로원 등을 직접방문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제공하는 한편 일선 시군의 지역축제도 50여회 정도 출연해 멋과 신명이 넘치는 한마당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또 남도소리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창무극 등을 다듬어 해외자매 결연도시와의 우호증진을 위한 해외공연을 준비한데 이어 단원 자질향상에 따른 정기공연도 2차례에 걸쳐 갖기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각종 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자원, 관광사업체, 관광요금 등 관광과 관련된 기본통계 및 안내자료를 집대성한 \\'전남관광 종합안내서\\'를 발간, 시군 관광안내소 등에 각각 배포했다.

도는 민선3기들어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가가치창출과 고용증대효과가 높은 관광산업의 집중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관광홍보차원에서 163면으로 짜여진 종합안내서 1천부를 발간했다.

도내 관광자원현황과 관광사업현황, 관광객 유치 등 모두 4개분야로 짜여진 종합안내서는 도내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함은 물론 비교분석을 통한 경쟁력있는 종합안내서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광지 현황의 경우 자연공원과 관광단지, 유원지, 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등 도내 명소를 한데 집대성해 한 눈에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관광자원으로 도내 유명 산과 폭포, 어촌마을, 철새도래지, 온천 등 자연자원과 축제, 사찰 등 문화자원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밖에 관광사업체로 호텔과 휴양업, 식당업, 민박마을, 체육시설업 관광시설업 등이 빠짐없이 망라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남도 미래의 성장산업인 관광산업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종합안내서로서 향후 지속적인 수정과 보완작업을 통해 보이지 않는 전남관광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도내 6만3천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28일 공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도내 평균 0.68%가 상승했으며 저금리와 주식시장 위축에 따른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주택가격 상승, 각종 개발사업 시행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으로 지가상승을 이끌어내는 원인으로 분석됐다.

필지별로는 6만3천필지 표준지중 2만4천287 필지 약38.2%가 상승했으며 3만3천180필지 약 52.2%는 동일하며 9.6%인 6천93필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도내 최고지가는 여수시 교동 275번지 상가로 ㎡당 540만원 평당 1천78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최저지가는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산 33번지 임야로 전년과 동일한 ㎡당 7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 18일까지 약 5개월동안 한국감정원 등 20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평가한후 건설교통부 중앙토지평가위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도는 이번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3월31일까지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통해 재조사·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은 시군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비치된 이의신청서식에 의해 제출토록 했다.

앞으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며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과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으로 활용하게 된다.

전남도는 도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농수산물 수출 컨설팅을 갖는 등 본격적인 대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그동안 일본중심의 수출시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중국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27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서 수출업체와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수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수출컨설팅에는 국내 농수산물을 중국내 까르푸 등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바이어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중국시장 전문가를 초청, 입점 및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폭넓은 설명을 들었다.

특히 중국의 농수산물 수입제도와 도내 농수산물의 중국 유통업체 입점 절차 및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수출업체의 중국시장에 대한 마인드 증진과 시장개척 활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앞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있는 품목과 업체를 선정해 상해의 대형유통업체의 입점을 추진하고 올 하반기 대규모 직판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효율적인 대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업체를 집중 지원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수출지원활동에 나서 오는 4월중 중국상해에 해외사무소도 개설할 계획이다.

84돌 3.1절을 맞아 그날의 뜻을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전남도내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전남도는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국가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키로 하고 특히 현장중심의 기념행사를 실시해 3.1 독립정신의 의의를 고취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3.1절인 1일 오전 화순 남산공원에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 이날 오전10시 화순군민회관에서 주민, 학생, 공무원 등 600명이 모인 가운데 3.1절 84돌 기념행사를 가진다.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3.1운동 재연 연극 및 독립만세 거리 행진이 열리며 함평 문장과 목포 정명여고에서도 당시 상황을 재연한 거리 행진이 펼쳐진다.

도는 3.1절 계기 전 가정 전 직장 국기게양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우체국을 통한 국기 우편주문 판매 등 범도민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한편 3.1절을 맞아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28일부터 3일간 전국일원 무궁화 이하 철도와 전철 및 시.군내버스의 경우 무임승차토록 했다.

이밖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궁, 능·원 등 무료개방한데 이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독립기념관은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3.1절 당일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지난96년이후 조상땅 찾아주기 제도를 시행한 결과 올해까지 모두 2천288명에게 1천8백31만5천㎡의 조상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보센터를 이용해 작고한 조상명의의 재산이나 본인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

그동안 조상땅 찾기 신청자들이 전국의 토지종합정보센터 운영을 도청에서만 처리가 가능해 신청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주었으나 지난해부터 시군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운영을 확대해 민원인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96년 조상의 땅을 찾아주기 위해 전국 일제히 토지종합정보센터를 가동, 본격적인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도는 최근까지 2천288명에게 8천325필지 1천8백31만5천㎡를 찾아주었으며 올 한해 모두 1천여명의 잃어버린 조상땅을 찾아줄 계획이다.

실제로 여수에 사는 최모씨는 부모의 사고로 사망해 재산찾기에 고민하던중 조상땅 찾아주기를 통해 농지와 대지 등 32필지 4만3천㎡의 땅을 찾기도 했다.

또 고향을 떠난지 오래된 서울에 사는 김모씨는 우연히 조상땅 찾기 시책을 듣고 조부가 일제시대부터 보유하고 있던 50필지 4만1천㎡를 찾는 등 이들이 찾은 땅값이 2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내다봤다.

조상의 땅을 찾기 위해서는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비치된 신청서에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호적등본이나 제적등본을 첨부해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제출하면 관련서류를 확인해 잃어버린 조상의 땅을 쉽게 찾아주게 된다.

그러나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나 이름으로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소재 관할지역 특별시와 광역시, 도청에 신청해야 한다.

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전남 경제살리기에 본격 발벗고 나선 가운데 산하 직원들의 장·단기 해외유학과 해외문화체험, 해외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대폭 확대해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를 제고시키는 등 신바람난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이 습득한 지식과 해외 우수사례를 도정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접목시키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해외연수를 받은 직원들을 지난해 8월과 올 1월 정기인사에서 경제부서와 관광부서에 전진배치한데 이어 앞으로도 해외유학을 마친 공무원들을 이들 분야에 배치해 이들이 습득한 외국어 능력과 해외정보 등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제도가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외국어 능력제고를 위해 올해는 영어권뿐만아니라 중국 등 비영어권까지 확대하고 기간도 6개월 과정을 추가해 10명을 유학보낼 계획이다.

또 사무관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외국 유명대학과 연구기관에 2년과정의 유학을 실시한데 이어 KDI 국제대학정책대학원 등에 교육을 보내 언어와 지식을 습득토록 했다.

현재 영국 버밍험대학과 미국 산호세대학에 각1명씩 2명이 지난해부터 2년과정으로 유학중에 있으며 KDI국제정책대학원에는 3명이 파견돼 현재 교육중에 있다.

일본과 중국에도 자치단체간 교류사업으로 매년 10개월간 직원들을 파견해 지역 문화와 행정등을 익히는 등 견문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자치단체간 교류사업은 일본의 경우 96년부터 사가현과 고치현, 후쿠오카현 등에 중국은 지난98년부터 절강성에 파견하는 등 올해도 일본 사가현과 고치현, 중국 절강성과 상해시에 각 1명씩 4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해외기업 투자유치 및 관광객 유치활동, 농수산물 판촉활동, 선진국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연수를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대불산단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자 및 유관기관 대표자를 초청, 대불국가산단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는 26일 대불국가산단 현장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토지공사, KOTRA, 입주기업대표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책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도내 62개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업활동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와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대처방안을 모색키로 하는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수렴된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와 전남도가 추진중인 전남경제살리기 시책과 기업유치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지원센터의 고충처리팀과 합동으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외국인 기업이 기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달 개최될 투자설명회를 비롯 해외투자단 파견 및 해외유망투자가 초청 설명회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외국인기업전용단지와 대불자유무역지역 등에 기업투자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음식. 숙박업소, 여행업체 등 업소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도곡 관광호텔에서 열린 관광입도 자율실천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교육을 확대실시해 도내를 방문한 관광객이 좋은인상과 좋은 느낌으로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전남 이미지 구축에 역점을 둬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이날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관광단지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관련자의 손님맞이 자세확립 등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관광여건을 남도의 따뜻한 정과 후덕한 인심을 기본으로 한 친절을 관광상품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전략들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한해동안 시험연구결과 도내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유망한 쌀보리와 녹두, 오이, 다래, 비파, 차 등 6개작목에 걸쳐 8종의 신품종을 육성, 국가품종목록 등재 및 보호출원을 마쳤다.

농기원이 이번에 새로 육성한 8품종은 각각의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각 농가에 보급될 경우 재배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쌀보리 품종인 \\'수영\\'은 도복에 강하고 수량이 많아 육종전문가들의 전국 순회평가에서도 2년연속 1위를 차지한 우량품종으로 선정됐으며 녹두 \\'삼강\\'은 녹두엽이 각이 져 있어 광효율이 높고 다수성 품종으로 녹두 나물용으로 육성된 품종이다.

또 국내서 최초로 육성된 비파의 \\'미황\\'과 다래의 \\'비단\\'과 \\'치악\\'은 비타민 C등 무기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기능성 과수로 도내 신소득 작목으로 유망시 되고 있으며 차는 덖음차용 \\'선향\\'과 찐차용인 \\'미향\\' 등 2품종을 육성, 재배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종묘회사들도 육종하지 않은 수출오이 전용품종인 \\'조이\\'를 5년간 연구 끝에 육성함으로써 일반종자에 대한 수입대체 효과가 커 수출오이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도농기원은 지역특화 수출전략작목의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우량종자를 대량 생산해 각 농가에 조기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앞으로 시험연구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고품질 친환경 안전생산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시험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음식 및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자율실천 다짐대회 및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26일 화순도곡 관광호텔에서 음식 및 숙박업소, 여행업체, 대형마트, 관광기념품판매점 등 외래관광객이 이용하는 업소대표 등 관광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자율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 관광단지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관련자의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 확립 등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기본으로한 친절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는 행동강령이 채택되고 친절베스트 대상자의 사례발표, 전남관광 특강 등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권역별, 시군별 2-3단계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교육을 확대실시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전남 이미지 구축을 통해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ㅇ…전남도는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에 즈음해 온 국민이 새정부의 출범을 축하할 수 있도록 관내 담양 기쁨의 집 등 장애인 불우시설 2개소를 비롯 부랑인, 아동시설 등 도내 4개시설에 대해 도지사와 각 실국장들이 직접 나서 생과자 및 과일류를 제공하는 등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작은 나눔의 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눈길.

박태영 도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관련 실국장들은 오는28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원생들을 일일이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 정부들어 사랑과 온정이 넘친 밝은사회를 기원하며 무엇보다 용기와 삶의 의욕을 잃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것을 기원키로 해 이채.

ㅇ…서광석 전남도소방본부장은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어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4일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대책본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희생자 유족들을 일일이 찾아 화재참사로 슬픔을 가누지 못한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위로와 조속한 쾌유를 기원.

서 본부장은 이날 대책본부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갑작스런 참사로 희생을 당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에 대한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앞으로 신속하고 차질없는 사고복구는 물론 또다시 이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도차원의 빈틈없는 소방체제 구축을 다짐.
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여수시 소라면 등 도내 40개 산간·오지면에 414억원을 투자해 주민 소득원개발과 도로개설·확포장 등 총 254건의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오지개발사업은 민선 3기 도정방침에 따라 지역별로 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상품 개발과 생산시설 등에 접목되도록해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중점을 둬 추진키로 하고 이에 따른 시행지침을 마련,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이번에 확정된 오지개발사업은 여수시 소라면 10억5천만원이 투입돼 6건의 사업이 추진된 것을 비롯해 순천 주암·황전·월등면 15건 31억4천만원, 나주 공산·동강면 2건 20억9천만원, 광양 옥룡·진상면 15건 20억9천만원, 담양 월산·대덕·남면 22건 26억2천만원, 곡성 오산·삼기·겸·입면 등에 35건에 걸쳐 41억9천만원이 투입된다.

또 구례 산동면 9건에 20억9천만원을 비롯해 고흥 도화·두원면 10건 20억9천만원, 보성 미력·겸백·회천면 17건 41억9천만원, 화순 북·동복·도암·춘양면 38건에 41억9천만원, 장흥 부산·장평면 6건에 15억7천만원, 강진 대구·옴천면 20건 20억9천만원 등 모두 40개면에 414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번 오지개발사업은 전국 면지역 가운데 개발수준이 평균이하인 면을 대상으로 지난90년부터 오는 2004년까지 종합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기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그동안 2천648억원을 투입, 모두 1천999건의 각종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남도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확대, 복지증진 및 능력개발 등 여성발전을 기하고 양성평등 의식고취를 위한 2003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심의결정하기 위한 도 여성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26일 도청상황실에서 열릴 심의회에서는 2003년도 여성발전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도와 시군 및 여성단체에서 신청한 39개사업 3억5천만원에 대해 1억원의 범위내에서 지원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심의검토를 벌인다.

특히 이번 기금지원에는 차세대여성지도자 육성 500만원과 여성의 리더쉽 향상교육 지원 840만원, 여성이장 확대를 위한 재량사업비 지원 4천400만원, 외국인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교육 1천200만원 등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신청됐다.

한편 전남도의 여성발전기금은 지난97년부터 10년간 30억원을 목표로 조성에 나서 지난해말까지 22억6천만원을 조성, 목표액대비 75%를적립했으며 지난2001년부터 매년 기금의 이자수익금으로 1억원 범위내에서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모두 11개사업에 9천900만원을 지원해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사업을 비롯해 전남여성사 발간, 물가 및 시장기능 조사,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시상 등 지역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 평등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됐다.

전남도가 지난 한해동안 도내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개발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늘리고 원료농산물의 대량수요처 확보로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산물가공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에 나선 결과 전국대비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정부지원 농산물가공공장은 전통식품가공업체 50개소와 산지일반가공업체 20개소, 특산단지 등 모두 75개소로 가공제품은 한과류와 김치류, 주류, 음료류, 장류 등 51개 품목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도내 농산물가공공장의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평균가동율이 77%로 전년 67%에 비해 10%이상 가동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총매출액은 747억원으로 업체당 평균 9억9천6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도 총매출액 676억원보다 11%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보성녹차영농조합의 경우 66억원의 매출을 올려 도내 농산물가공공장 가운데 최고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나주 샬롬(주)등 6개업체가 40억원이상, 함평 해보농협 등 15개업체가 20억원이상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41개업체가 전년보다 매출이 늘어났다.

가공식품의 수출규모도 지난2001년도의 경우 14개업체에서 44억원을 수출,지난해는 순천농협의 복숭아병조림과 김치류 30억원, 고흥 두원농협 유자차 6억원 등 15개업체서 53억원을 수출해 전체적으로 21%가 증가했다.

이들 가공업체서 년간 고용한 인력은 54만여명으로 114억원의 인건비를 지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고용창출과 농외소득원을 제공,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도내 가공업체의 대다수가 영세성으로 운영자금에 시달리고 경영마인드와 마케팅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업체당 30억원까지 융자지원되는 원료수매자금을 적극 알선지원키로 했다.

또 유망가공식품 신규시설 확충 및 기존시설의 현대화, 자동화시설 지원사업을 확대하면서 경영,기술,관리 등이 부실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자금을 중점지원해 공장체질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현행 가공공장 시설자금이 지난98년부터 융자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신규시설 확충은 물론 기존노후시설의 현대화 및 자동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가공산업의 국비보조사업 전환과 원료수매자금이 다른 정책자금에 비해 이자율이 높아 2%이하의 장기,저리자금으로 전환해줄 것을 농림부에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농산물가공제품의 개발을 위해 도지사 품질인증제와 대도시 직판행사를 통한 인지도 확대,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가공공장 육성 및 운영활성화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쌀 재고증가와 수매가 인하 논란 등으로 전남도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와 농협이 \\'새봄맞이 전남쌀 판매 수도권 전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수도권 공략에 발벗고 나섰다.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영암 \\'오리농법쌀\\'을 비롯해 나주 \\'참게먹고 쌀먹고\\', 순천 \\'컴앤씨\\' 등 도내 38개 전 RPC의 고품질 브랜드 쌀을 중심으로 전남쌀을 선보인데 이어 현재 50개소에 머물고 있는 농협판매장의 전남쌀 판매보급 매장을 200개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경기미에 밀려 제값을 받지못했던 전남쌀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확보된 거래처를 단골고객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판매장 직원관리체제를 구축하는 등 영구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위해 행사기간동안 전남쌀 3만포를 수도권농협 판매장에서 공급하는 한편 해당판매장과 RPC간 자매결연을 추진함은 물론 행사당일 영광농협 RPC와 서울북부농협, 일로농협 주부대학과 서울 경서농협 주부대학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남도지사의 감사패도 수여한다.

또 서울지역 200여곳 전 농협판매장과 전남농협, 주부대학의 자매결연 추진과 서울지역 전남쌀 판매에 협조한 농협조합장에게 도지사의 감사패를 수여해 수도권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진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쌀 홍보를 위해 수도권거주 전남향우회원과 서울지역 농협점소장 등 200여명을 초청, 개장축하연을 가진데 이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남쌀로 만든 인절미와 소포장 전남쌀을 무료로 배부해 홍보하는 한편 식후행사로 떡메치기와 다양한 민속악기 등을 동원한 이벤트 행사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소득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수립, 수도권을 대상으로한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4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내달 개최될 대규모 투자설명회는 낙후된 전남도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참여업체 독려와 함께 투자설명회에 따른 홍보물 제작 등에도 차질이 없도록 전담부서는 물론 각 실국별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을 시달.

오부지사는 이날 또 \\"대구지하철 참사와 관련 안전불감증이 사회곳곳에 팽배해 있다\\"며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지역의 안전부실이 우려돼 이에따른 대책을 수립,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을 비롯 절개지 낙석, 축대 및 옹벽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

앞으로 인감도장을 지참하지 않아도 컴퓨터에 자동연결돼 본인여부 확인후 복사방지용 특수용지에 인감증명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26일 도청회의실에서 도.시군인감업무담당과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26일부터 시행될 전국온라인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등 완벽한 인감전산화 사업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전격 시행될 인감전산화는 인감증명서를 주소지 읍면동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직접증명방식에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대폭 경감, 전국 어느곳의 읍면동에서도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간접증명 방식으로 전환한 민원인의 편의위주의 제도다.

또한 신고된 인감의 인영과 신청인이 소지하고 있는 인감의 인영을 육안으로 대조해 발급하는 등 그동안 인감도장을 지참해야 인감증명서 발급이 가능했으나 인감전산화 시행으로 인감도장을 지참하지 않아도 컴퓨터에 자동 연결돼 본인여부 확인후 복사방지용 특수용지에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수 있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회의개최로 인감전산화 시행이후 주민의 혼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홍보에 주력함은 물론 인감전산화 조기정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도민들에게 복지전남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민선3기 복지,여성,보건시책,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라는 홍보책자 1천200부를 발간, 관련기관과 단체 등에 각각 배포했다.

도는 타 시도에 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노인 등 소외계층이 많아 다양화된 도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복지,여성, 보건 등 3개분야별 시책과제 대한 실천적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는 소득지향적 사회복지추진 및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환경 조성 등 6개항목이며 여성분야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 등 5개항목, 보건분야는 선진 보건의료환경 등 6개항목 등 모두 17개항목에 40쪽 분량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전남도의 복지수요를 비롯해 예산규모, 사회복지시설 현황, 상담 및 신고 안내전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수록됐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군읍면동 민원실과 보건소 등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각각 비치해 홍보책자로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한 고급간부공무원이 일선 현장을 중심으로 보고 느낀 조직변화에 대한 성과를 진단해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 배용태 자치행정국장은 24일 조선대 학위수여식에서 \\'조직학습이 조직변화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국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직효율화 전략을 조직학습에 초점을 두고 조직학습과 조직변화의 영향성에 따라 조직성과가 어떤 유의성을 보이는가를 실증적으로 탐색해봄으로써 공공조직의 조직학습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전남도와 광양시 등 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독립변수로 제시되었던 심리적 특성과 관리적 특성의 학습몰입요인, 변화몰입 요인의 4개변수와 매개변수인 조직학습과 조직변화, 그리고 종식변수인 조직성과에 따른 개인별 특성을 분석했다.

이번 결과에서는 조직학습의 구체적인 실천의 장은 교육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을 감안할 때 조직구성원들에 대한 지력증진을 위해서는 학력수준을 높여야 하고 학력수준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대학원 위탁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직공무원들을 교육시키는 교육프로그램 역시 기존의 학습방법이나 교구가 아닌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교구 등이 개발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무엇보다 교과서 위주의 교육이 아닌 현장중심의 교육 현장의 문제중심 및 사례중심의 교육이 이뤄져야 하며 팀워크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기법 등도 포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국장은 조직성과 향상을 위한 조직학습의 전략을 마련함에 있어서도 업무과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체계화하고 담당업무가 조직의 목표와 연계되고 있는지 또는 외부환경변화가 조직에 미친영향을 파악하는 것도 조직성과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지적했다.

이와함께 조직변화를 통한 조직성과의 정책구상도 상사의 자율적이고 개방적 리더쉽과 동료직원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변화전략이 마련돼야 하며 의사결정에 부하직원들을 참여시킴으로써 조직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전남도는 서울 경주 다음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전남을 학습관광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학교수학여행지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도모할 관광학과 교사를 초청, 팸투어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관광학과 교사들이 주축인 관광교육연구회 모임의 회원중 수도, 경상권 20개학교 30여명의 교사를 도내로 초청, 24일부터 26일까지 전남의 주요관광지와 청소년 숙박 및 체재에 적합한 설비 또는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지 주변 등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팸투어에 들어갔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첫날인 24일 화순의 천불천탑의 전설을 간직한 운주사와 호남권을 관할해 나주목사가 근무했던 금성관, 체험이 가능한 영암도기문화센터, 목포 청소년수련관, 해양유물전시관, 임진왜란시 군량미처럼 가장해 왜군의 전의를 상실케 했던 유달산을 차례로 답사한다.

또 둘째날은 진도의 운림산방을 비롯해 회동관광지, 청소년수련관, 해남 우항리공룡화석지, 땅끝전망대를 답사한데 이어 강진의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거쳐 청자사업소를 답사한후 율포 해수탕을 체험한다.

팸투어 마지막날인 26일은 국내 최대 차 생산지인 보성차밭을 답사한후 순천의 살아있는 민속마을 낙안읍성, 천녀고찰 선운사를 답사한후 구례 화엄사와 담양의 죽물박물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인 소쇄원을 답사한후 모든 일정은 마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수학여행은 그동안 전 학년에서 개별학급 형태로 변화고 있어 대형숙박시설이나 음식점이 없는 전남으로서는 수학여행을 유치하기 위한 좋은 호기로 보고 학습관광지 부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주5일 근무제 시행과 관광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주민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남도민박 사이트를 개설, 인터넷을 통한 도내 민박 및 관광홍보를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개설한 남도민박 사이트에는 남도민박 소개를 비롯해 시군별 검색할 수 있는 민박리스트와 예약안내, 공지사항, 게시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관광안내를 위해 시군별 관광홈페이지와도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설이 비교적 양호하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시군추천 40개소의 민박에 대해서는 무료홈페이지를 제작, 시설과 주변관광지, 교통안내 등 개별민박에 대한 상세정보를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제작하지 못한 116개 민박에 대해서도 민박주는 물론 소재지,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에 개설한 남도민박 사이트(www.namdominbak.co.kr)가 민박을 이용하는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시군추천을 받은 우수민박에 대한 무료홈페이지 제작에 따른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차원에서 버스를 이용한 \\'달리는 이동복지관\\'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18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은 해마다 4만여명의 인구감소와 함께 특히 젊은층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남에 따라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95년 9.7%에서 2001년 12.6%, 지난해말 현재 13.3%로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노인복지를 위한 종합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벽지·오지거주로 인해 보건소는 물론 복지회관, 목욕탕 등의 이용이 곤란한 재가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우선 목욕시설 및 진료장비를 장착한 대형버스 17대를 연차적으로 확보해 군단위 읍면지역 벽지·오지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들에게 목욕과 이·미용, 의료서비스 등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동복지관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따른 예산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대형버스 구입비와 의료·목욕장비 구입비로 올해 18억원의 국비지원을 요구하고 사업추진이 앞으로 본격화될 경우 도내 군단위 읍·면지역 벽지나 오지에 거주하는 소외 재가노인들에 대한 기초복지서비스의 현지 제공으로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와 도내 시군에서는 24일부터 3월24일까지 29일동안 12만8천여개 도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2년 기준 사업체기초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기초통계조사는 통계청에서 기획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지정통계로써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은 물론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년동안 조사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 한국표준산업분류중 농림과 어업, 국방,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기타 외국기관을 제외한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및 대표자명, 창설년월, 소재지, 사업장변동,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총매출액 등 10개항목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도는 이번 조사를 위해 그동안 교육을 마친 시군과 읍면동 공무원 및 임시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에 의거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한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9월중 공포해 보고서로 발간될 계획이며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기획관실 통계담당과 시군통계업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유망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시장개척단 파견과 국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판단된 92개업체 생산제품 65개품목에 대한 전자카다로그를 작성해 등재했다.

이번에 제작된 전자카다로그는 수출상품의 사진과 함께 상품의 특성 및 제조회사 등을 한글과 영어, 일어판으로 제작함으로써 국내소비자는 물론 해외바이어들이 인터넷을 통해 상품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해외바이어들은 도 홈페이지의 구매상품을 확인하고 이메일 등을 통해 제조업체와 상담을 할수 있어 신속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수출상담을 할수 있게 됐다.

도는 앞으로 수출유망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품목을 다양화하고 접속된 바이어의 경우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수출업체의 홈페이지와 직접 링크하여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내 업체의 수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가동해 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지난 한해동안 지가변동 상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 땅값 상승률이 0.95%로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쌀값하락 등에 의한 농지수요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 평균 8.98%보다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도청이전사업이 추진중인 무안군이 3.55%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지역은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이 1.63%로 가장 많이 상승한 반면 농림지역과 자연환경보전지역은 각각 0.52%와 0.45%의 저조한 상승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한해동안 토지거래는 12만12필지로서 전년대비 11.7%가 증가해 이는 전국 증가율 33.8%보다 훨씬 적은 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는 주로 목포와 여수, 순천 등 도시지역 아파트 및 택지분양 등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특히 농촌지역은 농지수요가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거래량도 줄어들었다.

한편 전남도는 도의 경제살리기와 활발한 기업투자 유치 및 은행권 저금리 등의 영향을 받아 토지거래가 보다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인천과 경기, 충북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돼지콜레라와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도내 5만6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또 소독실시에 따른 여건이 미흡한 300두미만 돼지사육농가와 10두미만의 소와 염소, 사슴농가는 일제소독의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2천100여개 공동방제단을 편성, 소독활동 및 27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소독이 상대적으로 소홀한 소규모 농가의 경우 연간 27회 소독약품을 무상공급한데 이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양축농가는 자율적인 일제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특히 돼지콜레라 발생취약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도 및 시군에 구제역.돼지콜레라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일제소독의 날 운영실태 점검 등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이 기간동안 도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전 두수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발생지역으로부터 돼지반입을 전면금지하고 가축밀집 사육지역과 가축시장, 도축장 등에서 소독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축방역관 등을 동원 소독실태를 현지 점검해 소독을 실시하지 않는 농가와 업체, 차량소유자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의 규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의법조치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차단방역만이 구제역과 돼지콜레라의 유입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제대책으로 보고 주1회이상 축사내외를 철저히 소독하고 소독약 희석배율 숙지 등 사용요령을 준수해 소와 돼지 등 이상증세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행정관서나 축산기술연구소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쌀 생산조정제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참여도가 높아 사업신청이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0일 현재 예시면적 5천649핵타의 92%인 5천185핵타가 신청접수돼 신청마감일까지 예시면적이 대폭 초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농림부는 전국 예시면적이 확보되는 경우 신청기한인 3월31일 이전이라도 신청접수를 중단하는 안을 검토중에 있어 생산조정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사업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쌀생산조정제는 효과적인 생산감축을 통한 쌀 수급균형을 도모하고 2004년산 WTO쌀 재협상에 따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당초 지난20일까지에서 오는 3월31일까지 사업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했다.

앞으로 도는 지난20일까지 접수된 신청량에 대해 사업대상 적합여부를 재획인후 약정을 체결하고 21일이후 신청량은 매주단위로 토요일 접수분까지 취합해 약정을 체결키로 하는 한편 농림부에서 신청을 중단할때까지 시군별 예시면적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사업신청 및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국 남가주 호남향우회장단(회장 안병현)일행이 21일 오후 전남도를 방문하고 재외 호남향후회간 네트위크를 구축하는 방안 등 전남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외 호남향우들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현섭 행정부지사는 안회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대불산단 일부의 자유무역지역 확정 및 광양만권 경제자유지역 가시화, SOC의 대폭적 확충 등 투자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에 따라 올해를 전남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위해 도정의 모든 동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부지사는 기업과 투자유치, 관광단지 개발, 농산물 현지판매 촉진 등에 대해 호남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남가주 호남향우회에서는 지난 2001년 호남지역의 모범학생 전남 23명을 포함해 모두 44명과 지난해 호남지역 소년소녀 가장 전남2명 등 5명을 초청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과학시설, 대학, 박물관 등을 견학시킨바 있으며 올해도 소년소녀 가장들을 초청, 미국내 주요시설을 견학 실시할 계획이다.
ㅇ…오양호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어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1일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대책본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대구여협관계자와 함께 희생자 유족들을 일일이 찾아 화재참사로 슬픔을 가누지 못한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위로와 조속한 쾌유를 기원.

오회장은 이날 대책본부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갑작스런 참사로 희생을 당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에 대한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면서 앞으로 신속하고 차질없는 사고복구는 물론 또다시 이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의 빈틈없는 후속대책\\"을 촉구.
지적 민원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농어민과 지방의원, 대학교수, 건축설계사 등 전문가 20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의 지적행정모니터제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행정모니터제는 도민의 재산관리와 직결된 지적행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와 불편사항 개선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시키는 제도다.

특히 민원인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해 중앙부처와 업무관련 각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지적행정이 보다 발전적이고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운영한 모니터요원의 제도개선사항으로 토지, 임야도면 등본을 동일한 축척으로 발급가능토록 추진한 것을 비롯 지적측량 민원 인터넷 신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이에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해 일선 시군과 지적측량의 대행법인인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지사에 통보해 시정조치토록 했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비롯해 \\'장애인 지적민원 후견인제 운영\\' \\'조상땅 찾아주기\\' 등은 그동안 우수시책으로 지적행정 모니터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지적행정모니터 요원의 참신한 의견이 제출될 수 있도록 도정홍보자료 제공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도지사 표창을 실시하는 등 주민만족 지적행정을 펼쳐나가는데 다각적인 개선책을 발굴키로 했다.

전남도는 행정처분시 적법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도민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심판 재결사례집\\'을 발간했다.

전남도는 행정수요의 다양화와 사회전반의 전문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개개의 행정처분이 법테두리내에서 적법하게 이뤄져야함은 물론 공익적 견지에서 효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이를위해 지난99년부터 4년동안 전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리 의결한 사건 408건 가운데 행정실무에 도움이 될만한 재결사례를 농정, 해양수산, 건설교통, 경제통상, 사회복지 등 유형별로 84건을 선별해 정리한 \\'행정심판 재결사례집\\'을 발간해 도본청 실과소 및 시군에 각각 배부했다.

도는 일선공무원들이 행정처분 등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사례집을 적극 활용토록해 행정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도민의 권익을 증진하고 주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는 농특산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전국대형유통업체와 할인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우수 농수축 특산품\\'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도내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모두 65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홍보책자는 시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수축 특산물과 가공식품 164개 품목을 종류별로 세분화하는 한편 규격과 가격, 특징 등을 상세히 수록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의 활성화를 유도토록 했다.

특히 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운 우수농수축산품 가운데 맛과 질이 뛰어나면서 밥맛이 좋은 도내 쌀 브랜드와 건강식품, 수산물 등에 대한 우수성을 집중 부각하고 판로확대를 유도하고 나섰다.

또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특징이며 감칠맛이 뛰어난 김치류와 부드러움이 더하고 음주후에도 숙취가 전혀없어 더욱 기분좋게 들 수 있는 민속주는 맛과 향이 일품이다.

이밖에 청정해역 남해안에서 생산되는 신선도 높은 농수산물을 이용해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제조기법으로 생산한 양념젓갈과 절임반찬은 남도의 특색을 소개하는데 인기식품으로 그만이다.

한편 전국의 593개 대형유통업체와 할인점에 배포된 이 책자는 11개 TV홈쇼핑 및 인터넷쇼핑몰은 물론 언론사,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각각 배포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3일째인 20일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대구시민회관을 방문, 격려금과 함께 도민성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희생자들의 유족과 부상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조속한 쾌유를 기원.

박지사는 특히 이날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를 계기로 도내 다중이용시설인 역과 터미널, 공항, 극장, 백화점을 비롯해 여수종합화학단지 등 각종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주문하는 한편 사고예방을 위해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위험물 제조소 등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을 긴급 시달.

지난해 10월 전남도내 진도, 해남지역에서 햇김이 첫 생산된 이후 그동안 2천561만속 약 808억원 상당을 생산해 당초 계획대비 47%의 순조로운 추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특히 설이후 김소비량이 둔화돼 대량출하시 물김 값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김수출 생산·가공단지를 조성하는 등 김생산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우선 김값 안정을 위해 55억원의 수매자금을 투입, 전국 200만속 가운데 183만속에 대한 수매를 오는 3월31일까지 수협을 통해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물김폐기 수매자금 20억원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한데 이어 그동안 일본에 수출중인 김수출 물량을 지난해 180만속에서 올해는 210만속으로 30만속을 늘려 수출키로 했다.

이와함께 김양식 어장을 경쟁력 있는 타 품종인 다시마와 홑파래, 전복+다시마, 쇠미역 등으로 변경 추진키로 하고 매년 약 3%의 시설량 및 생산량을 감축하는 등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품질을 고급화해 미국과 일본, 중국, 홍콩 등에 수출을 증대시키고 대도시 백화점 등으로의 고가 판매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연차적으로 400억원을 투자해 김수출 생산·가공단지 4개소를 주요생산지에 조성해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고품질의 김을 생산·가공 수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김가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수급 조절뿐만 아니라 고품질 김의 생산과 수출을 통한 활로개척에 있다고 보고 김 시설량 5%줄이기 운동 전개와 무면허 불법시설 예방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상해간 카페리호의 홍보와 지역 환경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위한 일환으로 선상환경세미나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3시 출항하는 목포-상해간 카페리호에서 열릴 선상환경세미나는 전남도와 광주대, 유일정공(주)이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지역 대학교수를 비롯해 환경산업체, 국회 환경경제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석 27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에 개최될 선상세미나에서는 모두 3부로 나눠 동북아시아 환경협력방안과 장래 중국 환경산업의 전망, 수계관리를 위한 수질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유지관리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게된다.

또 둘째날은 주암호·동복호를 중심으로 한 상수원 수질현황과 보호방안, 하수처리수재이용 방안의 주제발표에 이어 마지막 귀국선상을 통해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전개된다.

이번 선상세미나에 이어 오는 24일 중국 절강성 항주시 환경국장과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역간 환경기술산업협의회를 갖고 도내 환경기술산업의 중국진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도 교환하게 된다.

이와함께 선상환경세마나를 공동주최한 유일정공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중국 흑룡강성으로부터 하얼빈시의 제지·염색공장, 시영 주차장의 폐수처리 시설 설치제의를 받고 이의 수주를 위한 협의도 갖게된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지난18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전남을 21세기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함은 물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미국 등 해외 업체를 상대로 한 관광용역을 의뢰, 외국인의 시각에 따라 관광입지를 넓히는데 초점이 모아져야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주문해 주목.

특히 박지사는 \\"도내로 관광객이 몰리기 위해서는 여건마련이 조성돼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동북아 관광중심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한편 중국타워를 조성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활성화하고 여행사 인센티브의 제공으로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터전을 갖추는데 다각적인 지혜를 모아야할 것\\"이라고 강조.
전남도는 20일 오전 도청상황실에서 개최된 광주·전남광역행정실무협의회에 공동제의안건으로 전남·광주 관광상품 공동개발·운영을 비롯해 도 자체 제의로 시.도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 모두 6개안이 협의안건에 제의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공동으로 제의된 전남·광주 관광상품 공동개발·운영은 남도예향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광주가 외래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양측이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협의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날 자체 상정안건으로 시·도간 협조체제 증진과 지방행정의 균형적인 발전을 기하고 이해관계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도간 공무원 인사교류 활성화를 기하는데 폭넓은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

이와함께 폐기물관리법상 하수슬러지의 육상직매립이 금지될 뿐만 아니라 향후 런던협약가입에 대비, 광역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 대한 광주시의 참여를 당부했다.

또 서해안지역과 광주권과의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물류수송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국도 22호선 확장공사의 도 및 시 구간이 동시에 준공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양지역의 해외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의 공동파견을 제의한데 이어 전남도와 광주시에서 교차 파견키로 협의한 광주·전남테크노파크 사무국장 파견원칙을 준수해줄 것을 요구키로 하는 등 모두 6개항의 상정 안건을 제의했다.

한편 시도양지역간의 균형있는 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날 열린 광역행정실무협의회에서는 시도간 협의안건을 토대로 이를 충분히 검토한 뒤 검토의견서를 협의회에 정식제출하게 된다.

전남도는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차원에서 버스를 이용한 \\'달리는 이동복지관\\'을 시범 운영키로 하고 18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은 해마다 4만여명의 인구감소와 함께 특히 젊은층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남에 따라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95년 9.7%에서 2001년 12.6%, 지난해말 현재 13.3%로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노인복지를 위한 종합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벽지·오지거주로 인해 보건소는 물론 복지회관, 목욕탕 등의 이용이 곤란한 재가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우선 목욕시설 및 진료장비를 장착한 대형버스 17대를 연차적으로 확보해 군단위 읍면지역 벽지·오지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들에게 목욕과 이·미용, 의료서비스 등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동복지관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따른 예산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대형버스 구입비와 의료·목욕장비 구입비로 올해 18억원의 국비지원을 요구하고 사업추진이 앞으로 본격화될 경우 도내 군단위 읍·면지역 벽지나 오지에 거주하는 소외 재가노인들에 대한 기초복지서비스의 현지 제공으로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3 통합방위지방회의가 19일 오전 남도예술회관에서 박태영 전남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도 통합방위위원과 군,검,경찰,시장,군수,구청장 등 지역안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속에서 이라크전쟁 발발가능성과 북핵문제를 조명하는 등 국가안보를 다지는 중대한 지역안보회의로 유사시 능동적 대비를 위한 지역안보 구축에 역점을 두었다.

또 지속적 경제안정속에 국가신인도를 유지하고 주민생활의 안정과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북한 정세 전망을 보고하는 한편 안보감각을 습득해 지역차원의 방위를 구축, 한반도 평화정책에 따른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태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는 나라의 존립과 국민의 생존이 직결됨으로 무엇보다 최우선시되어야 하며 민,관,군,경찰이 합심해 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공이 큰 제31보병사단 8539부대 5대대 등 19개 기관단체의 표창과 육군 1179부대 박노열 소령 등 61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가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봄철 가볼만한 환상의 남도여행 \\'남도 봄나들이\\'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모두 64쪽 분량으로 꾸려진 남도봄나들이는 한려수도의 동백섬을 시작으로 환상의 바다교황곡 무슬목, 천년의 신비를 재현할 청자도요지, 국토순례의 시발점인 땅끝·달마산, 살아있는 민속마을 낙안읍성은 물론 살거리·먹거리·잠자리 등 각종 정보가 다양하게 수록돼 관광가이드로 크게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특히 따뜻한 남녘땅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세계적 미항인 여수는 오동도에서 여수해안을 구비구비 유람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일대는 섬들의 신비와 충무공 이순신의 구국혼이 출렁거려 환상의 여행코스로 그만이다.

또 순천 조계산 도립공원의 최고봉인 연산봉을 중심으로 서쪽언덕을 차지하고 있는 송광사는 승보사찰로서 불보사찰 통도사와 법보사찰 해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로 손꼽혀 가볼만한 또다른 명승지로 유명하다.

남녘에 봄소식을 맨먼저 전하는 구례 산수유꽃 산수유 마을을 시작으로 지리산 약수터 천은사, 산벚꽃 화려한 화엄사,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으로 이어진 관광코스는 환상의 코스임이 분명하다.

이밖에 다도해 해넘이 세방낙조와 한국판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 진달래의 무릉도원 여수영취산은 4월초순 진달래 축제가 열리면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룬다.

도는 봄맞이 관광철을 앞두고 남도 봄 나들이를 통해 관광전남을 새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관광객을 유도하는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영산강·다도해문화권 유적 정비를 위해 오는 2007년까지 3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함께 역사교육, 관광자원으로 연계활용함은 물론 문화재 보존관리 주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제3차 5개년 문화권 유적정비 계획에 따라 영산강·다도해 문화권 유적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정부의 제3차문화권 유적정비 사업가운데 영산강·다도해 문화권 유적정비사업으로 강진 전라병영성지와 화순 효산리·대신리 지석묘군, 나주 복암리 고분군과 나주읍성을 대상으로 성곽정비 등 올해부터 2007년까지 국비 253억원을 포함해 모두 3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비계획에 신규로 포함된 영산강 유역은 2차 문화권 유적정비사업의 다도해문화권과 함께 영산강·다도해문화권 유적정비 사업으로 추진된다.

도는 그동안 중앙의 문화권정비계획에 따라 지난88년부터 97년까지 영산강문화권유적을 대상으로 1차 문화권개발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9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도비 등 349억원을 투입해 여수 충민사를 비롯해 선소유적, 순천 검단산성지, 강진 전라병영성지, 해남 전라우수영지, 완도 청해진유적, 진도 용장산성 등 8개유적을 대상으로 2차 문화권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해당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이번 영산강·다도해문화권 정비계획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가 그동안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생물산업지원센터와 생물산업연구센터 직원에 대한 공개모집에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3월착공, 나주생물산업지원센터와 화순 생물산업연구센터의 소장과 팀장 등 모두 4명에 대해 공모를 통해 뽑기로 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할 이번 공모에서는 연령제한없이 생물산업분야 연구실적이 있거나 실무경험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연구실무를 맡게될 팀장요원은 생물산업분야 박사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특히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생물산업은 오는 2006년까지 총 652억원이 투입되며 우선 올해까지 추진사업비 총 23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3월중 설계용역을 거쳐 9월에는 1만㎡규모의 생물산업지원센터를 나주시에 5천㎡ 규모의 생물산업연구센터를 화순군에 각각 착공하게 된다.

이들 2개의 센터를 건립하게 될 경우 생물산업지원센터에서는 바이오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연구센터의 경우 바이오 신기술 연구.개발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생물산업연구센터에서는 생물의약분야를 특화 육성하기 위한 지원시설도 갖추게 된다.

한편 도는 이들 2개 센터의 준공에 앞서 올해는 기업유치 활동을 본격추진키로 하고 기업방문과 사업설명회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약 70여개의 관련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전남과학기술대상\\'을 제정하고 오는 4월5일까지 추천접수를 받기로 했다.

전남도는 시상분야로 과학기술관련 분야에 연구개발 업적이 현저한 연구개발상과 기술개발 및 상용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공적이 지대한 기술상, 과학기술문화 창달에 기여한 진흥상 등 모두 3개분야로 나눠 시상키로 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에 소재한 학교, 업체, 연구소 등에 개인 또는 단체로서 추천권자에 의해 추천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접수는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활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저서와 논문, 기술개발, 언론보도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4월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자는 도에서 구성한 분야별 전문심사위원회의 연구개발과 독창성, 우수성, 과학기술 진흥 기여도 등 1차평가와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부상으로 3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도는 앞으로 지방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과학기술대상 제도와 함께 대학내 연구센터를 지원.육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함은 물론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앙의 기술개발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쌀 품질저하의 주범으로 인식돼온 밭벼 퇴출을 위한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경기미를 압도하는 전남쌀 생산을 위해서는 미질이 떨어지는 밭벼재배를 지양하고 5+2품종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고품질 논벼를 집중재배키로 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밭벼재배를 강력히 억제키로 했다.

도내 밭벼 재배면적은 지난 97년 458㏊에 머물던 것이 98년 1천955㏊, 99년 6천428㏊, 2000년 1만4천328㏊, 2001년 2만1천64㏊로 기하급수적인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는 밭벼재배를 억제한 결과 1만42㏊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지난해 밭벼재배면적이 1만42㏊로 전국의 69%로 2001년에 비해 52%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도 전남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다 판로대책마저 불투명해 올해 5천㏊를 감축키로 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밭벼는 논벼보다 생산량이 30%가량 적은데다 도정수율 또한 3%정도 낮고 밥맛도 떨어진다고 보고 앞으로 정부수매는 물론 미곡종합처리장에서도 논벼와 섞어 출하하는 사례를 미리 막기위해 밭벼를 심는 농가의 논벼까지도 수매하지 않기로 하는 등 고품질 쌀정책을 강력히 유도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밭벼 대체작목 재배유도를 위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우리콩 생산 및 토종농산물단지 40개소를 조성키로 하고 나주, 고흥, 강진에서도 자체예산을 확보해 밭벼 대체재배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2월과 3월에 밭벼재배 억제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3-4월에는 유관기관과 밭벼억제대책반을 편성, 해남과 무안, 함평, 신안, 완도, 고흥 등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밭벼재배 우려농가에 대한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오는 20일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지역 여행·언론인 등 120여명을 초청, 대규모 전남관광사은회를 개최한다.

이날 서울 호텔 롯데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될 전남관광사은회는 전남의 주요 관광자원과 \\'남도 봄 나들이\\'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한 동영상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해 우수여행사 시상제, 관광시책 소개, 도립남도국악단의 흥겨운 사물놀이 등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도내 관광객 유치 최우수여행사인 (주)솔항공여행사 김형미 사장과 (주)다음레저 홍순정 사장, (유)지구촌여행문화원 송경미 사장에 대해 박태영 도지사가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행사장내 도내 16개 업체에서 생산된 매실가공품을 비롯해 미나리 즙 등 지역특산품을 전시 홍보하고 참가자들이 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해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지 관광설명회는 지역의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소와 여행사 등이 동참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판촉활동도 벌여 수도권지역 관광객을 멋과 맛의 고장, 전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광주와 전북 등 인근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각종 국제규모 행사장 홍보관 운영과 팸투어 실시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보고 앞으로 인근 시군이 함께하는 권역별 설명회와 팸투어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가 각종 정책개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정정책자문단을 구성키로 해 앞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효율성에 입각한 선택과 집중의 새 정부 투자논리에 부합하는 지방차원의 특화된 시책개발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도정정책자문단을 구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정보를 도정정책화 하기 위한 싱크탱크(Think-Tank)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자문단 구성에서 종합적인 도정시책 개발 자문과 분야별 정책조정 기능을 담당할 기획조정정책자문단을 비롯해 전문분야별로 경제통상, 관광문화, 복지여성, 농업, 해양수산, 지역개발정책 등 6개분야의 개별자문단을 구성키로 했다.

자문단은 분야별로 10인내외의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하되 중앙정부 출연기관 연구원, 대학교수, 출향인사 등 역량있는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을 포함시켜 경쟁력있는 시책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 수렴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달중으로 자문단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하고 개별자문단별로 포럼과 공청회 등 자문에 필요한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광범위한 아이디어 수렴과 시책의 타당성 및 검증을 유도하는데 지원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마을단위에서부터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이장마을에 대한 부업장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성이장마을 운영 활성화와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한 마을부업을 적극 권장함으로써 양성평등에 따른 의식개선과 소득증대를 이룰 것으로 보고 도 시책사업으로 부업장려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올해 도내 22개시군 여성이장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공동작업이 가능한 소규모 생산 및 가공사업과 마을특색을 살릴 수 있는 향토성이 강한 사업, 판로개척이 쉽고 소득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농·특작물재배의 경우 콩을 비롯해 감자, 고구마, 고추, 호박과 수산물 양식으로 미역·우렁· 짱뚱어, 가공 및 생산으로 호박즙과 메주, 쌀엿, 매실차, 젓갈 등을 사업내용으로 꼽고 있다.

또 가축사육의 경우 삼계탕용 닭과 토끼, 오리 등이며 이외에 재활용비누, 된장, 고추장 등 주로 판로가 용이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한 사업을 위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모두 7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하고 생산에 따른 판로는 대도시 부녀회와 여성단체와 연계해 판로망을 구축하는 한편 수익금은 기금조성과 함께 경로잔치, 공동비품 구입 등에 활용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도내 27개 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전개한 사업에서는 농특작물 재배를 비롯해 농수산물가공, 수산물 양식 등 사업을 펼쳐 모두 9천10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전 직원 쌀 판매운동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박태영 도지사 부인인 이숙희여사도 각종 봉사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쌀 판매운동에 일조하고 나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여사는 전남여성계가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전남쌀 1만포 판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평소 알고지낸 수도권 지인들을 대상으로 미질좋은 전남쌀 홍보를 통해 이를 판매로 성사시켜 전남쌀 판촉활동에 보이지 않게 공헌을 해왔다는 것.

이여사는 주로 주변가족과 친지는 물론 참여하고 있는 각종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설날 선물은 질좋고 맛좋은 전남쌀로 대신하자며 몸소 캠페인에 나서 지난 한달동안만도 전남쌀 20㎏들이 313포대와 10㎏들이 116포대 등 모두 429포를 판매해 1천532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여사는 이밖에 인천에 소재한 모회사 구내식당과도 연계해 월200포씩 이달부터 올해산 햅쌀이 나올때까지 10개월동안 2천포를 판매, 약정액이 8천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남쌀 판매에 묵묵히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이여사는 \\"전남도백의 안사람으로서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쌀판매 운동에 해야할일을 했을 뿐이다\\"고 겸손해하면서도 \\"앞으로 이같은 운동이 반짝운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일조하겠다\\"며 쌀판매소식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기도 했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전남지역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5년연속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1월말까지 2개월동안 전개한 희망 2003 이웃돕기캠페인 성금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28억8천246만9천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모금액은 전년도 모금액 21억473만7천원에 비해 37%인 7억7천773만2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전국 시도가운데 서울 113억, 경기 40억2천, 부산 34억3천, 경북 33억9천, 충남 29억600만원에 이어 여섯 번째 많은 금액으로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이 민간으로 이양됐던 99년 13억2천300만원에 비해 두배가 넘는 217.8%가 증가된 금액이다.

기부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체모금액이 10억5천32만6천원으로 전체 모금액 가운데 36.4%를 차지한데 이어 개인 모금액은 9억1천793만9천원으로 31.8%를 차지해 기업체와 개인참여가 주종을 이뤘다.

특히 전년대비 144%의 증가율을 보인 기업체의 성금참여는 225개 제조업체가 8억3천544만4천원으로 전체 79.5%를 차지했으며 71곳의 의료기관에서 8천483만9천원을 기탁 8.1%를 점유했다.

이처럼 기업의 참여비율이 늘어난 것은 민간복지기금 운영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의지가 점차 확산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백만원이상 고액기탁자의 경우 309명이 16억5천700여만원을 기탁 지난해 9억238만원에 비해 83.7%가 증가했으며 전체 모금액의 57.5%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급변하는 모금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신용카드와 휴대폰결재를 통해 손쉽게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전남도공동모금회 (www.ccoch.or.kr)와 전라남도사이버자원봉사관리 (nanum.joennam.go.kr)사이트를 연결하는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1일부터 사이버홍보 및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대불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선포식을 계기로 목포 등 전남서남권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불주거단지 미분양용지의 매각촉진을 위해 장기무이자 할부판매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상업용지의 경우 대금 납부조건을 당초 12개월 4회 분할납부하던 것을 36개월 12회 무이자 분할 납부조건으로 완화하고 이중 분양가 5억원 이상인 용지는 무이자 할부기간을 최고 60개월까지 대폭 상향했다.

도는 특히 분양대금 전액을 계약과 동시에 일시 납부할 경우 분양가의 10%를 할인해 판매키로 했다.

도는 또 신규분양 및 기 분양자의 자금확보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분양대금의 50%범위내에서 보증이나 채권담보 없이 대출키로 했으며 용지매입을 적극 권유해 매매계약체결에 이르게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소정의 중개 알선수수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자유무역지역 선포로 대불산업단지 활성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주거단지의 투자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했다\\"며 \\"이번 기회가 투자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남도는 에너지절약 강화대책에 따른 범정부차원의 절약운동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주유소 옥외조명이 제한되는 등 에너지 절약 강화대책 2단계 일부 시행을 앞두고 강도높은 절전캠페인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이라크간 전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1단계에 이어 에너지 절약 강화대책 2단계 시행을 앞두고 17일 일선 시군 에너지업무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 차원의 에너지절약 강화대책에 따른 긴급 영상회의를 갖는 등 도차원의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가로수와 건물의 입구나 외부에 설치한 장식용 조명에 대한 전기사용이 제한된데 이어 주유소와 LPG충전소 등 자동차연료소매업소도 주간의 경우 소등하며 야간에는 조명의 2분의1만 사용토록 제한된다.

또 백화점 등 대형매장의 영업시간외 외부조명과 자동차판매소의 실내 및 상품진열장의 영업시간외 조명사용이 제한된데 이어 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사용시간은 물론 제한범위 등이 별도로 마련돼 시행하게 된다.

도는 이같은 범정부차원의 2단계 에너지절약 강화대책이 도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에너지 다소비업체에 대한 수요관리와 함께 인센티브 등을 제공, 자발적인 에너지 소비절약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에너지절약 운동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단속 점검반을 가동하는 한편 강제적인 시책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전남도는 2004년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할 주요현안사업 201건 (5조532억)을 선정, 중앙 15개 부처청에 각각 건의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에 건의한 4조7천122억원보다 7.2%가 많은 3천41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96건 4천505억원과 계속사업 105건 4조5천84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관부처별로는 행정자치부가 9건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46건, 농림부 16건, 환경부 15건, 건설교통부 65건, 해양수산부 16건, 철도청 9건, 기타부처 25건 등 모두 201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신규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삼학대교 연결도로 개설, 압해-화원간 연결도로 개설, 삼일-광양제철간 도로개설, 장성-대전간 국도24호선 4차로 확장사업 등이다.

또 SOC,관광,문화, 농업, 환경 관련사업 정보와 첨단, 지식기반 등 고부가가치사업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개발 175억원과 여수해양관광 복합리조트 단지조성 1천억원, 3대거점 해양레저타운 조성 450억원, 전국체전 경기시설 확보 384억원 등 모두 96건에 4천505억원을 요구키로 했다.

이와함께 계속사업으로 전남도청 신청사 건립 713억원을 비롯해 도서종합개발 913억원, 우주센타건립 450억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160억원, 문화관광자원개발 259억원, 공룡박물관 건립 20억원 등 모두 105건에 4조5천840억원을 신청키로 했다.

이번 정부재정계획은 예산회계법 제25조의 규정에 의거 각 부처에서 2004년도에 시행할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을 기획예산처에 제출하는 것으로 도는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중앙부처를 방문,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1단계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또 정부재정계획 반영을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이달부터 중앙각부처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관련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전남도는 세계화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국제분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민선3기 도정의 핵심과제인 전남경제살리기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 3개월과정의 단기해외연수를 올해는 어학능력과 업무의 연관성에 따라 3개월과 6개월과정으로 구분하고 연수기간도 일부연장해 올해 10명을 확대파견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의 경우 캐나다와 벤쿠버, 아일랜드 더블린 등 5개국에 5명을 파견했으나 올해는 7급이상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중에 파견국가와 연구기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전,후반기 각각 5명씩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그동안 영어권에 편중된 파견국가 선정을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비영어권 국가 특히 전남도와 교역이 예상되는 중국과의 교류확대를 위해 중국에도 파견할 계획이다.

이들은 파견국가에 대한 투자유치 사례와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벤치마킹과 어학연수 등을 병행토록해 세계화추세에 걸맞는 국제감각 마인드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전남경제살리기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단기해외연수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토록 청내 인터넷망에 게시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한 작물을 한 장소에서 계속해 재배할 경우 토양의 물리성이 악화되고 토양의 전염성 병해충이 번성하는 등 심각한 연작장해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윤작재배로 이같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각 농가에 시달했다.

도농기원은 촉성재배 수박정식기를 맞아 연작장해 방지를 위해서는 작토층의 토질을 증진시키고 토양으로 전염되는 병해충 발생을 근원적으로 억제할수 있는 시설수박 연작장해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박은 한 장소에서 계속 재배하는 것보다 수박과 배추, 수박과 콩과 같이 참외, 오이, 호박 등 박과작물 이외의 작물과 윤작재배하거나 밭상태와 논상태로 바꿔가면서 재배하면 연작장해를 경감시킬 수 있고 새흙으로 객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문했다.

또 완숙된 유기물을 시용하면 토양을 떼알구조로 바꿔 토양내 유익한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고 병원균의 증식이 억제되며 수확후 잔재물을 제거해 다음 수박재배시 병원균의 전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우스의 경우 화학비료의 과다시용으로 토양에 염류가 집적되어 장해를 일으켜 연작시 더욱 심해져 염류장해를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빈 하우스에 물을 대거나 토양의 겉흙을 제거하면 효과적이고 옥수수를 재배하면 염류제거에도 효과가 크다.

도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고온기에 휴경하는 하우스에 담수하거나 녹비작물 재배, 심경, 겉흙제거, 객토 등의 방법들이 염류를 제거해 연작장해를 해소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 도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한해동안 도정 각 분야에서 공로가 큰 모범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특별휴가를 실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3기 도정출범과 함께 도정의 최우선 목표인 전남경제살리기에 앞장선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공무원 300명을 선정해 본인 및 배우자의 생일기념일 등 본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특별휴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공무원 사기앙양 차원에서 올해 실시하는 모범공무원 특별휴가는 지난해 도정 각 분야에서 표창을 받은 공무원과 모범공무원 규정에 의한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 도정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공로가 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의 경우 2일간의 특별휴가와 휴가비로 1인당 10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휴가는 공무원들의 연가일수에 포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휴가에 소요되는 비용일부를 지급하는 등 혜택을 부여함에 따라 공무원들의 사기앙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같은 제도시행으로 하위직공무원들의 반응이 좋은데다 업무에 대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앞으로 특별휴가 인원을 300명에서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선발시기도 연1회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등 수시로 사기진작을 위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 후생복지시책을 적극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공무원들의 구조조정으로 침체된 공직분위기를 쇄신시켜 조직의 활력을 도모함과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03년도 1/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146개 업체에 334억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1월말까지 148개업체 353억원을 신청,접수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융자지원대상을 확정했으며 지원금액은 전년도 매출액의 50%범위내에서 업체당 최고 4억원까지 지원키로 결정했다.

융자금리는 업체와 은행이 자율협약하고 도에서 연3%의 이자를 보전함으로써 업체가 신용보증서를 이용해 대출을 받을 경우 저리의 운전자금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지원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전년도에 비해 지원한도액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지원금액 결정기준도 매출액 30%이내서 50% 이내로 조정했으며 지원대상 업종도 추가해 지원대상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자금을 필요로하는 중소기업체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경영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새 정부의 국정기조 가운데 하나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사전에 준비하고 지방차원에서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기획단을 테스크 포스로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기획단 구성으로 단장에는 기획관리실장이 맡고 아래로 3개팀 30여명으로 균형발전 추진팀, 지방분권 총괄팀, 지역역량 강화팀을 두기로 하고 이달까지 구성을 완료한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키로 했다.

팀장에는 대학교수나 외부전문가 등 저명인사를 임명키로 한데 이어 팀원으로 관계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10여명씩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방분권을 위한 행정 및 재정·조직권의 자율성 확보와 지역인재 육성 등으로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자체실행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팀별로 검토과제를 선정해 발전방안에 따른 토론을 거쳐 확정한후 월1회씩 단장에게 보고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도 가질 계획이다.


전남도는 중국이 오는 5월부터 자국으로 수출하는 해외상품들에 대해 중국강제인증을 받지않을 경우 통관을 불허키로 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고 나서 중소업체의 대중국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 강제인증제도인 CCC제도는 중국이 지난 2001년 12월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면서 시행하는 품질, 안전관련 인증제도로서 국내기업이 중국에 수출할 경우 반드시 중국인증기관의 평가서와 함께 인증서를 발급받은후 강제인증마크를 부착해야 한다.

중국은 그동안 자국산과 수입산을 구분해 시행하던 품질인증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절차를 간소화했으나 수출업체가 대응을 소홀히 할 경우 수출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대중국 수출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중국의 강제인증을 받으려면 제조업체가 중국인증기관에 신청서와 기술문서, 시험제품을 제출하면 시험기관에서 안전·품질검사와 현지 공장검사를 거쳐 인정승인을 받게된다.

도는 그동안 중국에 수출하는 도내 업체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출정보망을 통해 안내한데 이어 앞으로 수출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종 서류번역과 중국 검사기관의 도내 업체 방문시 통역지원 등을 통해 중소수출업체의 대중국 수출이 차질이 없도록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강제인증을 받아야할 제품은 전체 19개분야 132개 품목으로 전선·케이블 5개품목을 비롯해 전기스위치·보호장비, 전기접속장치 6개품목, 저압형전기장비 9품목, 저공률전동기 1품목, 전동공구 16품목, 정보기술장비 12품목, 조명장비 2개품목 등이다.

또 정보통신단말기설비 9품목과 자동차·안전부품 4품목, 자동차타이어 3품목, 안전용유리 3품목, 농기계제품 1품목, 의료기기 7품목, 소방기기 3품목, 기술안전보호제품 1품목 등 모두 132개 품목이 반드시 강제인증을 받아야 한다.

전남도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02년도 산불예방과 진화 지원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도로 선정된데 이어 전국 시군중에서는 순천시가 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이번 전국 산불방지 우수사례 평가에서 산불예방과 진화를 전담할 수 있는 인력보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시군마다 1개팀씩 구성,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적극 대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또 청소년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청소년 봉사단을 운영, 산불예방 팜플릿 배부와 산불안내기 약속 받아오기 등 대국민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우수상을 차지한 순천시는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산불예방 효과를 높인 것이 높게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전국 산불방지 관계관 회의시 시상할 계획이다.


ㅇ… 주동식 전남도 경제통상실장은 최근 광주시가 투자 상담중인 일본기업체에 전남도의 개입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잇따른 언론보도와 관련, 14일 이에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그동안 대륭이 남해안 헬기투어와 부산서 목포까지 이어진 선박유람선 운항사업 등에 관심을 보여 지난해 11월 국내로 파견한 일본 레저·물류 투자시찰단을 계기로 도내 관광·레저 프로젝트에 대해 현지답사를 요구한데서 비롯됐다\\"고 말하고 \\"관광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그후 2회에 걸친 미팅을 가졌다\\"며 이번 투자상담은 주로 대륭의 요청에 의해 상담이 이루어진 결과라고 해명.

주실장은 특히 \\"투자자와의 상담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 투자자를 보호해야 하는 기본적인 룰을 어기면서까지 사실을 밝히는 것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해 관계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무엇보다 이번 대륭의 투자상담은 투자를 구상하고 있는 대륭측에서 투자후보지를 물색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상담을 요구한데서 비롯됐다\\"며 \\"투자상담분야 또한 광주시가 추진중인 환경분야와는 전혀 다른 사업이다\\"고 일축.
전남도는 도내 일반 병상 가운데 일부를 장기요양 병상으로 전환하는 병원에 대해 기능전환에 필요한 병상시설 개·보수 및 의료장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노인인구의 급증과 질병구조 및 사회적 환경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변해 장기요양 서비스제공에 따른 병상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일반 병상중 일부를 장기요양 병상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번 도의 병상 기능전환사업은 중소병원의 경영상태를 비롯해 지역 노인인구 비율, 지역내 장기요양 병상수요 등을 고려해 도내 고흥종합병원을 비롯해 장흥종합병원, 해남종합병원 등 3개 종합병원을 융자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도는 장기요양병원으로 기능전환하는 이들 3개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시설비 9억4천800만원과 장비비 1억5천200만원 등 모두 11억원을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융자지원하며 올해부터 기능전환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돼 앞으로 이같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요양병상은 요양, 노인치매, 노인전문병상으로 이를 이용하는 환자는 대부분 장기요양을 필요로하는 노인성 질환자들로서 장기요양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중소병원의 경영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의 노인인구 급증과 사회적인 환경변화 등으로 요양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병상기능 전환을 통해 이들의 복지수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립 남도대학이 14일 오전 대학 대강당에서 2002학년도 기계자동차학과 등 11개학과 졸업생 200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기계자동차학과 김규태군 등 11개학과 200명에게 전문학사를 수여한데 이어 실내디자인 이세은양 등 26명에게는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교원자격증을 각각 수여한다.

또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보통신과 엄상현군에게 도지사 상장을 관광정보학과 이성실양 등 28명의 우수 및 모범학생에게는 도의회 의장 상장과 표창장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체 취업은 물론 공무원 특채 등을 실시한 결과 5년여의 짧은 신설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9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담양대학과 함께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도립 4년제 일반대학교로 승격개편이 확정돼 구체적으로 추진중에 있어 앞으로 전통과 신기술이 조화를 이룬 미래대학으로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평준 남도대학장은 졸업고사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당당히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200명의 졸업생에게 모교의 전통은 물론 명예를 살려줄 것과 그동안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과 지혜를 발판삼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회에서 꼭 필요로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3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자유무역지역지정 선포식과 관련, \\"전남도는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과 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본격 개발될 경우 동북아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의 중심지로 확고한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낙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한 만큼 전남경제 발전의 양대축으로 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천명.

특히 박지사는 \\"대불산단과 목포신외항, 무안국제공항이 연계된 삼각거점지역으로 독일 BLG중심으로 한 국제물류단지가 조성될뿐만 아니라 거대시장으로 등장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지역의 물류전진기지로서 다국적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환황해권 교역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
전남도는 일선 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시책에 대한 신규투자유치 프로젝트로 최종 15건을 선정키로 하고 14일 이에따른 1차 발표회를 가졌다.

전남도는 도내 기업·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신규프로젝트 발굴단을 시군별로 구성해 SOC와 관광·물류·유통, 제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투자유치가 가능한 여수시 골프장 건설사업을 비롯해 나주시 나주지방산단조성, 고흥군 우주항공산업 테마파크조성 등 시군에서 발굴된 22건을 대상으로 신규프로젝트를 선정,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날 상황실에서 열린 1차 발표회에서는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신규프로젝트 선정위원회를 구성, 1차 투자유치가 가능한 프로젝트를 심사한데 이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차 현장확인을 통해 프로젝트의 추진의지는 물론 입지여건 등을 최종적으로 심사해 15건 내외의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하게 된다.

도는 최종 선정된 15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용역비 1억5천만원을 들여 발굴된 아이템의 성격에 따라 국제전문 용역기관 등 국내외 유명컨설팅사에 용역을 위뢰해 오는 7월말까지 투자제안서를 수립한 뒤 8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될 신규프로젝트는 국내외 기업자본 투자유치가 가능한 전남도의 투자유치 핵심프로젝트로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차 현장확인을 통해 최종 선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남도내 일원에서는 다채로운 전통 민속행사가 열린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시의 경우 15일 두문선착장에서 어민 등 인근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착장 행사를 갖고 올해 풍어를 다짐하는 기원제를 갖는데 이어 달천마을 당산나무와 장척마을 당산나무 일대에서는 당산제와 지신밟기 등 대보름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순천시 삼산초등학교와 낙안읍성, 상삼공한지 일원에서는 보름인 15일 달짚태우기를 비롯해 널뛰기, 용의축제, 농악놀이 등의 행사가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주시도 14일 영산포둔치체육공원에서 2천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풍물놀이와 연날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왕곡면 월천1구와 다시면 문평천 일대에서 풍물놀이와 함께 연싸움, 연 멀리날리기 등 민속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곡성에서도 심청문화센터와 영운천변, 대황강 자연휴식지 일원에서 보름을 전후해 달짚태우기와 산신제, 당산제 등 각종 대보름 놀이를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축제도 열린다.

이밖에 고흥군 일원에서는 대강별신제와 지신밟기, 풍년농사기원제, 당산굿 등 마을의 안녕을 비는 민속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내 보리생육이 월동기 혹한 및 저온으로 평년에 비해 키가 작은데다 줄기수도 적어 막판 배수구 정비 등 비배관리 여부에 따라 풍년작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보리재배는 전국의 57%인 4만4천731핵타가 재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키는 10.8㎝로 전년보다 2.8㎝, 평년대비해 2센티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당 줄기수는 462개로 전년대비 25개가 적고 평년보다는 1개가 적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엽수 또한 3.7매로 전년대비 0.8매, 평년대비해서는 0.7매가 작았으며 고엽율은 6.1%로 전년도에 비해 3.3%, 평년보다 1.6%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데다 보리 생육재생기는 전년 2월6일, 평년 2월8일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보리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북돋아주어야 할 것으로 보고 2월중하순경 보리밭 10a당 쌀보리의 경우 요소 9∼11㎏을 맥주보리는 요소 4-7㎏을 적기적량 시용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또 생육중기에 발생되는 잡초종류에 따라 적기에 잡초약을 처리해야할 것으로 보고 독새풀과 광엽잡초가 혼재하는 보리밭에는 하모니입상수화제 10a당 7g을 물 100리터에 타서 살포해야 하고 광엽잡초만 나는 보리밭은 잡초잎이 3∼4매 될때 벤타존액제를 뿌려줄 것을 권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보리잎이 노란색을 띄는 황화현상이 발생된 보리밭의 경우 요소 2%액을 뿌려 주어서 생육을 촉진시켜 주고 물빠짐이 나쁜 보리논은 배수구를 정비해서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목포권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이 그동안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지정돼 13일 선포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와 산업자원부는 1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김석수 국무총리와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 박태영 전남도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자유무역 지정 선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독일 BLG그룹관계자들이 참석해 MILG설립 서명식과 함께 대불산단 현장에서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

올해부터 3년동안 개발할 대불자유무역지역은 총사업비 1천557억이 소요되며 이 가운데 올해 예산에 200억원이 반영된데 이어 내년에는 700억, 2005년에는 657억원이 각각 투입될 것으로 보여 중국과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진기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되고 있다.

자유무역지역에는 표준형 임대공장 7동을 비롯 보세창고 2동, 부대시설이 건립되며 전체 35만평에 대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는 국비 200억원을 투입, 8만7천평에 달하는 표준공장 건립부지를 매입하고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개발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한데 이어 35개기업 유치를 목표로 유치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이곳 입주업체에 대해 제조·유통·무역활동 등을 자유롭게 보장하고 조세감면, 원스톱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돼 외국인 투자를 더욱 촉진시켜 서남권 지역경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을 계기로 목포권은 외국인 투자는 물론 국제무역진흥과 지역개발을 촉진시켜 인구100만명이상의 광역도시권으로 성장해 한국3대항의 옛 명성을 되찾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대불산단이 자유무역지역으로 본격 개발될 경우 수심이 낮아 모선취항이 불가능한 상해 이북의 항만중계 수송항을 맡게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는 등 부수적인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전남도는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과 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본격 개발될 경우 전남은 동북아비지니스 중심국가는 물론 낙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구축한 만큼 전남경제발전의 양대축으로 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하고 중국과 동남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탈바꿈하는데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장성군과 31사단, 민간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국립공원 백양사일원에서 춘궁기 야생조수 먹이주기 행사를 가진다.

도는 야생조수의 먹이가 가장 궁핍할 시기인 적설기와 봄철 새싹이 트기전 춘궁기로 보고 이날 민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백양사일원 곡두제와 서당골일대를 중심으로 먹이주기를 비롯 불법엽구 수거행사 등 춘궁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포유동물이 좋아하는 고구마 1.0톤과 조류의 먹이인 옥수수 0.5톤을 계곡 인근 야생동물이 잘 다니는 길목 요소요소에 살포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행사와 함께 이 일대를 중심으로 야생동물 불법포획을 위한 올무제거 및 올해 수렵지역인 전북 고창군지역에서 장성군으로 넘어오는 수렵인들에 대해 계도활동을 펼치는 등 자연보호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전남도는 적설기와 춘궁기에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검찰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총기밀렵 및 불법엽구 제작·판매·설치는 물론 불법포획된 야생동물 유통 및 보관·가공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 야생동물 보호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어린이쥐불놀이와 무속행위 등 화기취급부주의로 산불발생이 늘 것으로 보고 이 기간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정월대보름인 15일을 전후해 화기취급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키로 하고 관련공무원의 밤10시까지 연장근무와 주·야 출동인원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산불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주요 등산로와 유원지 일대 감시원을 배치하는 한편 산림내 촛불,향불을 피우는 무속행위 및 쥐불놀이행위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또 등산로 길목에서 화기물소지 입산자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등산객과 입산자 인적사항기록 및 서명운동 전개와 입산자에 대한 전단배포를 비롯해 화기물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의 비상출동 대기와 진화장비 재정비 구축, 지역 소방관서를 비롯 경찰관서, 군부대, 의용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가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오는 7월1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법률 시행을 앞두고 도 자체적으로 추진기획단을 설치, 가동하는 등 지정신청에 따른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대공학연구소가 실시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방안 연구용역안에 따르면 광양경제자유구역 예정면적은 광양과 순천, 여수시 일원 2천52만평에 걸쳐 지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발예정지의 단계별 추진계획은 우선 1단계로 광양항 배후부지 1-2단계와 광양제철 동·서측부지, 율촌1산단, 남가·덕례지구 일부 등 당초 138만평보다 늘어난 449만평을 비롯해 2단계로 황금산단과 율촌2산단 등 489만평, 3단계로 세풍산단 등 7개지구를 포함해 1천114만평이 개발된다.

특히 1단계 개발예정지는 조기시행이 확실시 되는 지구로 지정,고시된이후 실시계획을 수립, 늦어도 2005년말에 본격 개발에 착수하게 되며 오는 2020년까지 2단계·3단계 개발을 완료키로 하고 SOC확충 등 잠정적으로 모두 18조2천270억원이 투자된다.

도는 지난달 경계설정을 위한 용역을 이미 마쳤으나 대통령직 인수위와 재경부간 조율을 거쳐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3월중에 최종용역보고회를 가질 것으로 보여 추진일정이 당초계획보다 3개월간 순연될 전망이다.

앞으로 광양경제자유구역은 광양항을 대중국 동북아의 환적화물 중심의 해양물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근 동북아 해운센터를 비롯해 국제물류센터, 국제물류대학 등을 유치하고 IT산업 등 첨단산업과 부품·신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여수의 석유화학과 철강을 연계하는 연구단지 조성 등이 중점 추진된다.

또 투자촉진을 뒷받침할 대형 사회간접자본시설을 조기에 완공하고 One-Stop Total Service 체제를 구축해 외국자본과 기술도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각 지구별 개발을 위해 광양항 배후부지 1-2단계에는 물류시설 및 해운관련 국제업무 시설을 유치하고 광양제철 동·서측부지의 경우 운송·보관·환적을 겸한 CTS터미널을 건설하며 율촌 1.2.3산단에는 첨단제조업 및 부품·신소재산업을 개발하는 한편 남가·덕례, 광양 용강지구의 경우 물류·유통·주거·교육·연구단지로 중점 개발키로 했다.

도는 오는 3월중 경제자유구역 경계설정과 개발방안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회가 개최된 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 오는 10월경 재정경제부장관에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공식 신청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고시될 경우 2005년말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대학교수와 연구기관·지역경제인. 환경단체 대표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추진 연구자문단 구성과 함께 지역민들로 자율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며 민.관.학.연의 총체적인 뒷받침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이 일대가 인구 120만명 이상의 거대도시로 부상하게 되며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은 물론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경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2조의 요건을 갖춘 단체로서 동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해 도지사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가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또 비영리활동을 하는 공식조직형태를 갖춰 법인격유무에 관계없이 공익사업 추진능력과 사회적 책임성이 있고 주된 활동범위가 전남으로 1년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비영리민간단체의 경우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국민화합과 친절.질서.청결운동의 문화시민운동, 부정부패추방의 투명사회만들기를 비롯 자원 봉사, 안전문화·재해재난, NGO기반구축·시민참여 확대 등 8개지원사업이 해당된다.

도는 사업계획상 반드시 오는 4월부터 사업이 개시되는 사업에 한하되 기 추진한 사업비로 소급해 사업신청을 할 경우 불가조치를 내리고 다음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단체자기소개서 1부와 자원사업계획서를 구비해 전남도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한 단체에 한해 독창성과 경제성, 파급효과 등 12개항목을 평가한 뒤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도홈페이지와 단체별로 각각 통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업계획서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단체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처벌 및 보조금을 환수할 방침이다.


ㅇ… 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1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타 시도에 비해 전남이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아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최된 복지, 여성, 보건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복지시책 발굴을 통한 대토론회가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분야별 전문가 집단들로 구성된 도정정책 프로젝트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

특히 오부지사는 \\"전남의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그동안 줄기차게 강조해온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재경 문화.관광분야사업자를 비롯해 교수, 여행사대표들로 구성된 문화관광전문가들의 활용이 낙후된 전남관광의 또다른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전남도민의 시각에서 벗어나 서울사람의 시각으로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토록해 근시안적이고 단편적인 관광홍보에 차별화를 주문\\"해 눈길.
전남도는 올해 국보 및 천연기념물 등 문화재보수사업을 위해 모두 159건에 3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국고보조 문화재보수정비사업비로 국가지정문화재 68건과 도지정문화재 91건 등 총 159건에 국비 232억원과 지방비 148억원 등 모두 38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는 올해 문화재청의 국고보조 문화재보수정비 사업비 총액 2천798억원의 13.6%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이에따른 세부사업 내용과 사업비는 문화재청에서 최종 확정됐다.

특히 문화재의 유형별로는 국보 4건 7억원을 비롯해 보물 25건 51억원, 사적 15건, 117억원, 천연기념물 18건 31억원, 지방유형문화재 27건 53억원, 지방기념물 33건 5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강진군이 49억원으로 가장 많이 투자된데 이어 해남군 36억원, 장성군 3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단위사업별로는 장성 필암서원 성역화사업에 26억원을 비롯해 강진 병영성 보수 20억원, 영광 불갑사 유물전시관 건립 16억원, 화순 지석묘군 정비 15억원, 여천 선소유적 정비 10억, 나주읍성 문루복원 1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원형복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를 전개하는 한편 도내 문화유산의 홍보를 강화해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수산물의 불법유통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우범해역을 중심으로 도주관 불법어업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에 나섰다.

도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합동단속반을 편성, 우범해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도내 해역을 무단침범해 조업하는 등 타 시.도 대형어업선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쳐 건전한 어업풍토 조성과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정치성 불법어업을 비롯해 특정어업 금지구역위반 조업행위, 소형기선 저인망, 무허가 잠수기, 불법어구 적재행위, 불법어획물 운반 판매행위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함께 조합원 제명, 영어자금 지원중단 및 면세유류공급 중지 등 각종 혜택에서 배제시키기로 했다.

또한 단속과정에서 해상집단 시위 주동자와 공무집행 방해자에 대해서는 검찰의 지원을 받아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키로 하는 등 불법어업을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소형기선저인망 412건을 바롯해 정치성어업 105건, 삼중자망 70건, 양식어업 39건, 기타 어업 294건을 적발, 사법조치했으며 이 가운데 789척에 대해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을 단행한바 있다.

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될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위해 국세청을 비롯해 감정평가법인 등 합동으로 일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사유지 3백69만6천필지와 국,공유지 27만6천필지 등 모두 3백97만2천필지로 도전체 5백40만7천필지의 73%에 해당된다.

도는 이번 조사를 위해 토지현지 확인을 통해 용도지역과 지구,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유해시설 접근성 등을 세밀하고 상세히 조사해 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개별토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한후 산정된 지가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오는 5월1일부터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기타 법룰상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갖게되며 지방토지평가위의 심의 등을 거쳐 의견제출 지가에 대한 처리결과를 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개별공시지가의 활용범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 토지관리자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한편 타 시도 벤치마킹과 선진외국 비교견학, 담당공무원 워크샵 등을 통해 전문성과 토지가격의 정확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목포권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이 그동안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지정돼 13일 선포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와 산업자원부는 1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김석수 국무총리와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 박태영 전남도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자유무역 지정 선포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독일 BLG그룹관계자들이 참석해 MILG설립 서명식과 함께 대불산단 현장에서 표지석 제막식 등도 갖게된다.

올해부터 3년동안 개발할 대불자유무역지역은 총사업비 1천557억이 소요되며 이 가운데 올해 예산에 200억원이 반영된데 이어 내년에는 700억, 2005년에는 657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자유무역지역에는 표준형 임대공장 7동을 비롯 보세창고 2동, 부대시설이 건립되며 전체 35만평에 대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는 국비 200억원을 투입, 8만7천평에 달하는 표준공장 건립부지를 매입하고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개발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한데 이어 35개기업 유치를 목표로 유치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이곳 입주업체에 대해 제조·유통·무역활동 등을 자유롭게 보장하고 조세감면, 원스톱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돼 외국인 투자를 더욱 촉진시켜 서남권 지역경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을 계기로 목포권은 외국인 투자는 물론 국제무역진흥과 지역개발을 촉진시켜 인구100만명이상의 광역도시권으로 성장해 한국3대항의 옛 명성을 되찾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대불산단이 자유무역지역으로 본격 개발될 경우 수심이 낮아 모선취항이 불가능한 상해 이북의 항만중계 수송항을 맡게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는 등 부수적인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전남도는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과 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본격 개발될 경우 전남은 동북아비지니스 중심국가는 물론 낙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구축한 만큼 전남경제발전의 양대축으로 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하고 중국과 동남아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탈바꿈하는데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고로쇠 불법 수액채취에 따른 산림피해를 예방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구례 지리산을 비롯 광양 백운산, 담양 추월산, 장성 백암산 등 6개지역 1만3천318㏊ 가운데 2천157㏊에 대한 고로쇠 수액채취 과정에서 산림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10일부터 오는22일까지 순천,광양,구례, 화순 등 고로쇠 채취지역 대상자들을 상대로 위생적인 수액채취 방법과 수액채취 증표패용, 복장통일후 입산 등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펴기로 했다.

특히 수액채취자는 반드시 식별하기 쉽도록 노란색 글씨로 앞쪽에는 \\'나무사랑\\', 뒤쪽에는 \\'수액채취\\' 라는 글씨를 새긴 빨간색 조끼 착용과 가슴높이지름 10센티이상 나무에서 수액채취 여부, 오염된 호수 재사용여부 및 불투명관 사용여부 등 고로쇠 수액채취에 따른 전반적인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수액채취 요령을 위반할 경우 다음해 고로쇠 수액채취를 불허하는 한편 산림법제 116조에 의거 7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단행키로 했다.

\\"장래 경제위기 재발가능성과 잠재적인 재정위험요인에 대비하기 위한 경제의 최종 안전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건전화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기획예산처 임상규 예산실장은 10일 전남도가 주관한 지방재정운영 마인드 제고에 따른 공직자특별교육에 참석해 가진 특강에서 \\"지난해 우리경제는 대외경제 여건이 불안한 가운데도 6%대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올해도 우리경제는 최근의 내수둔화, 수출호조의 성장패턴이 이어져 5%대의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실장은 특히 \\"경기여건에 대응한 탄력적인 재정운용으로 안정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하반기 균형있게 재정을 집행하되 경기여건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재정을 운용키로 하고 이를위해 전체 세출예산의 62.0%, 자금의 52.0%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가전체의 투자 우선순위에 따른 전략분야에 집중투자키로 하고 특히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의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물류, 외국인투자유치분야의 투자확대와 해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SOC, 중소기업, 수출지원분야는 투자의 적정화·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분야는 지속적인 지원과 병행해 고령화에 대비한 제도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실장은 \\"앞으로 재정사업의 사전·사후 평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의 경우 전문연구기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투자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선별해 집행하는 등 재정사업의 건전화를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10일 도청상황실에서 복지·여성·보건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를 비롯해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전문가 15명을 초청, 2004년도 복지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전남이 타 시도에 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아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급변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들이 모색됐다.

특히 이날 도의 역점시책인 경제살리기와 연계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 분야별 과제 발표를 통해 도출된 안건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를 갖는 등 도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복지전문가들은 앞으로 사회각계각층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발굴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이 현안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복지여건조성에 자치단체가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토의된 안건은 물론 다양한 정책제시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개선점을 찾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계획출하와 공동선별, 판매 등의 공동출하율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고 1시군 1시범 생산자 조직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공동출하율 제고 및 산지유통기능의 활성화로 농가수취가격을 제고함은 물론 소규모영농의 한계를 극복, 농산물 판매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도는 성공가능성이 높은 작목반으로 오는 3월까지 1시군 1생산자 조직을 선정한 뒤 유명강사를 초빙, 현지에서 고품질, 친환경 등 차별화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실제로 가락동 시장의 선별작업, 하나로 클럽의 소비자 반응, 나주세지멜론작목반, 경북성주참외작목반 등 전국의 우수생산자 조직과 대형유통업체의 벤치마킹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공동출하율 제고를 위한 자체시책을 발굴 추진함은 물론 지역농협과 협의를 통해 내달중 자체 우수작목반 선별과 추천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는 심장재단과 교회,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주민 가운데 심장병 진단을 받은자를 대상으로 무료시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달 23일까지 심장병 진단을 받은 기초생활보장대상 등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선 시군이 추천할 경우 도의 검증을 거쳐 시술기관인 국립의료원에 추천키로 했다.

특히 검진결과 수술을 요하는 저소득 환자에게는 병원측이 후원기관과 연계해 무료로 심장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며 후원조건이 안되더라도 의료봉사차원에서 무료검진을 통해 내방한 환자에게 최고 30%까지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6천에서 7천명의 아기가 선천성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조기에 진단과 적기수술을 받을 경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갖지못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도 심장병 무료검진에서 드러난 환자 32명이 심장재단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세종병원과 인천길병원에서 32명이 시술을 받아 새 생명을 찾아주기도 했다.
전남도는 체육 및 레저스포츠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세수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골프장 및 경륜장 유치를 위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운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그동안 보는 관광의 시대로는 승부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머무는 관광, 체류형관광으로 전환, 역동적인 준비체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승부를 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국제수준의 골프장 유치를 위해 도와 시군 합동으로 개발적지를 선정, 능력있는 투자자를 발굴함은 물론 짜임새있는 개발을 통해 기 추진했던 경륜장을 상반기내 허가를 받어 실시설계를 발주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골프장 유치를 위해 대기업 및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통한 국제규모의 해안 조망형 골프장과 휴양타운 건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도 개발적지로 8개시군 11개지구를 선정하고 5개시군 6개지구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따라서 도는 능력있는 투자자를 유치, 이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대기업 및 해외전문기업을 대상으로 대상기업 직접방문과 개발적지 및 도지원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골프장 입지에 따른 지역의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상지역 주민들에게 환경피해 우려해소와 함께 입지예정지 주민들의 골프장 비교견학 추진과 골프장 농약사용 현황 설명 등 지역경제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골프장 관계기관, 부서관계공무원으로 골프장개발에 따른 행정지원팀을 구성, 이를 지원함으로써 투자분위기를 유도하는데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도는 골프장 건설과 함께 경륜장의 나주시 유치당위성을 적극 설득하는 등 집중적인 노력으로 상반기내 허가를 받아 사안별 후보계획을 수립, 실시설계 발주와 공사발주, 경륜공단설립 등에 이르기까지 준비체제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현재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정사업 진출 자치단체가 없어 경정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연간 300억원의 세수증대 및 200명의 신규고용창출 등 지방재정적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치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도는 경정장 설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영산호와 장성호, 나주호, 담양호, 해안 등 도내 내수면과 해수면을 끼고 있는 전 시군을 대상으로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역을 공식 발주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앞으로 추진할 각종 시책사업 가운데 명분있고 타당성있는 다양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타 시·도 우수시책을 벤치마킹 하는 등 아이템 발굴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앞으로 시책사업 발굴은 국가경제와 연계한 명분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할 때 사업추진의 효율성이 기대된다고 보고 올해 추진할 타 시도 업무계획서를 중심으로 우수시책을 집대성해 각 실국별 업무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이번에 발췌된 타시도 우수시책은 지역산업특화 17건을 비롯해 투자유치 10, 문화관광 14, 농정과 환경 등 모두 56건을 발췌해 각 실국별로 실시중인 벤치마킹 사례수집시 보다 세부적인 계획과 기대효과를 분석, 도의 시책 접목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도모음집 가운데 대전시의 경우 회의, 관광, 이벤트, 영상 등 문화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3만8천평 규모의 영상,게임산업 위주 첨단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을 비롯해 충북의 바이오 산업 집적거점 육성을 위해 생명산업 지원센터와 기능성 식품, 생물건강산업개발연구센터 등이 우수시책으로 꼽았다.

또 전북에서 자동차부품 관련 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 건립과 자동차부품단지 지정·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는안도 포함됐다.

또한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도는 4만5천평규모의 바이오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진주바이오 21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경남의 IT산업을 위해 마산밸리내 하이테크파크를 조성하고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기반시설 지원, 경남IT산업육성재단과 연구소 설립 등도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투자유치의 일환으로 대구의 사이버 무역센터 운영을 비롯해 경남의 폐교, 폐업공장 등을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공장 유치, 충북의 창업민원실 및 공장설립 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농정분야로 충북의 Bio중심의 농산품 개발과 경북의 벤처 농업인 지정제 시행, 경북의 농촌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 등이 이색적인 시책사업으로 꼽았다.

한편 도관계자는 \\"이번에 수집한 타 시도 우수시책 가운데 세부적인 계획과 기대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접목여부를 검토하는 등 생산성있는 우수시책을 개발하는데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우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조기 취업지원을 위해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저소득 모부자가정 자녀 전원에게 입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도가 이번에 지원할 대입학자금은 올해 저소득모부자가정기준에 해당하는 자녀로서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에 합격해 등록을 한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를 파악, 다음달 초 학부모계좌를 통해 입금할 계획이다.

도는 지원 대상자가 지난해 수준인 213명 정도로 추정하고 2억1천3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지역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조기취업 등으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97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저소득모부자가정 자녀에 대한 대입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천84명 10억8천4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금과 함께 도지사 격려서한을 통해 그동안 어렵고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대학에 입학한데 대해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더 면학에 힘써 가정과 사회에 필요로하는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키로 했다.
전남도는 광고물제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잇따라 제기됐다.

전남도는 7일 오후 광고사협회전남도지부와 공동으로 제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불법광고물로 훼손되는 주거 및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시군담당공무원과 협회관련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불법광고물 단속방향을 비롯해 옥외광고사업자 교육계획, 표준디자인 개발 등 옥외광고물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침해와 주거환경 악화 등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유업종으로 되어 있는 광고업을 등록제로 전환하고 광고사협회에 일정한 단속권한을 부여하는 등 제도개선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광고업계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시군에 불법광고물 철거용역비를 지원,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시군별로 주요관광명소와 특산품 등을 소재로한 표준디자인 개발을 유도함은 물론 관광지. 버스터미널, 역 등을 시범가로 지정 정비함으로써 옥외광고물을 통한 지역이미지 브랜드화에 따른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농촌지역발전과 농업인들의 정보화능력을 제고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농촌 사랑의 컴퓨터 보내기 운동을 올해도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하고 농업분야의 정보화 촉진과 농업인의 정보마인드 형성을 위해 오는 2005년까지 농촌PC보내기 운동을 전개해 농가 PC보급율을 50%수준으로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하고 PC를 수집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도는 이를위해 시군과 농협이 연계해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농촌 PC보내기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출향인사 등을 통한 1지자체 1민간업체 자매결연 맺기운동을 전개해 올해 787대를 수집, 나주시 62대를 비롯해 해남군 65대 등 각 시군에 배포키로 하고 도와 시·군 농정부서에 전담부서를 설치, 수집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수집활동을 통해 도내 PC미보유 농가를 비롯해 정보화선도자, 정보화교육이수 농업인, 농업인 정보화교육장, 작목반,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기증 접수된 PC는 농협에서 수집후 A/S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수리한 뒤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펜티엄급이상 수준으로 기능을 향상시켜 배송키로 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기증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전남을 21세기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 올해 연인원 3천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수도권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기간 교통망인 고속도로 대부분이 오는 2007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여 이에따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당일관광객 1천533만명과 숙박관광객 1천467만명 등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을 지난해 30만명보다 많은 5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에따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의 경우 차량으로 3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해 대량으로 유치할 수 있는 수도권을 비롯해 영남권을 유치대상으로 한데이어 국외로 접근성이 용이하면서도 중화경제권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상하이와 중국, 일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집중적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따라서 도는 고품격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도내 우수자원인 전통문화 자원과 자연자원 등을 활용해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문화관광으로 산사체험과 음식순례, 역사·문화탐방을 개발하는 한편 생태관광으로 탐조체험, 갯벌체험, 공룡체험, 전통생활체험으로 천연염색과 황토방, 종가체험 등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또 날로 늘어나는 농산어촌 생활체험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녹색 농촌체험과 어촌체험, 팜 스테이마을 등 30억원을 지원해 41개 시범마을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체험관광객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특색있는 체험 및 상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강진 청자빚기와 진도 민속공연 등 15개소를 운영키로 했다.

이같은 관광상품을 설득력있게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설명회와 팸투어를 갖는데 이어 새로운 관광시장 개척차원에서 연수·워크샵이 가능한 시설을 파악, 단체관광객 확보에도 집중적으로 공략키로 했다.

도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단체관광객 15인 이상을 도내에 숙박시킨 여행사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체류관광객 300인이상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서는 최우수 5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다양한 테마·체험 관광상품 개발과 한 계절 앞서가는 직접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도의 유일한 자원인 남도국악과 남도음식, 다도해를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가 민선3기 들어 전남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줄기차게 주창해온 지역내 노사평화 정착과 관련, 그동안 임금인상과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장기 노사분규 활동에 돌입한 전남도 신용보증재단이 지난4일 노사합의사항이 원만히 해결됨에 따라 노동조합 해산을 전격 선언하고 나서 노사평화정착의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채.

도는 국내외 우수기업들이 도내 투자를 꺼리는 주된이유가 노사분규의 한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 접근성과 SOC투자도 좋지만 가장 큰 걸림돌인 노사분규의 인식을 해소하는데 시민단체를 비롯한 언론캠페인을 전개해 노사평화가 정착될 수 있는 원년의 해로 만드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다짐.
전남도가 지난해 전남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농특산물의 판매알선 체제를 확립하고 우수 농특산물 19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올해 과학적, 체계적인 농산물판촉기반 정착의 원년으로 정하는데 20개 시책추진을 발표, 대대적인 농산물 판촉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도는 7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시군 농산물판촉 담당과장을 비롯 시군농협지부 판촉팀장 등 관계자들의 잇따른 연석회의를 통해 올해 도에서 추진할 농산물판촉시책 설명회를 갖고 유관기관 및 시군에서 담당할 역할은 물론 농산물 판촉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를 가졌다.

도는 올해를 과학적·체계적인 농산물판촉기반 정착의 해로 정하고 지난해 18.6%와 35.3%인 직거래율과 공동출하율을 각각 28%와 38%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아래 16개 기존시책과 함께 새로운 4개의 신규시책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도가 체계적인 판매촉진을 위해 추진할 주요내용으로 출하전과 출하후로 판촉시책을 구분하고 출하전에는 3평기준 134동의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를 비롯 집하·선별·포장 및 예냉·저온저장을 위한 100평규모이상의 산지유통센터 5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또 가공공장 설치 및 시설현대화와 포장디자인 개발을 위해 사업비 10억4천만원을 투입해 4개소의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유통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4개업체의 Head Rice시설 지원과 식미검사시스템 1식지원, 기존 RPC의 시설확장 및 보강을 위한 12개소의 위·증설사업과 7개소의 고품질쌀 생산시설사업과 함께 RPC업체당 30억원의 벼 매입자금을 10개월 무이자로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미곡종합처리장 기능을 강화하고 1천대의 수분측정기를 공급지원한데 이어 건조기보유 1천500농가의 교육 및 점검·정비를 통해 농가의 쌀 생산기반을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성공한 국내 우수작목반과 대형 유통업체 및 시장의 소비자 욕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케함으로써 상업농마인드를 확대시켜 나갈 1시군 1시범 생산조직의 육성을 통해 고품질 브랜드화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출하후 농산물 판촉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출연하는 대도시지역 30회의 TV광고와 28개 신규업체에 대한 TV홈쇼핑 지원, 전자상거래 구축 등 대중매체를 통한 판매와 함께 대도시 향우회원 5만명의 D/B를 구축해 권역별 판매를 촉진함과 동시에 60회의 대도시 직판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특히 대도시 직판행사는 1회성 행사위주의 직판행사를 지양하고 행사지역내 부녀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 농민과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고객 한사람 한사람을 직접 상대하는 개별마케팅을 강화,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소비처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전남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해 한번 전남쌀을 구매한 고객은 또다시 찾을 수 있도록 고객유지관리를 위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신바람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고 도정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공무원들에 대한 다양한 후생복지를 전개하고 나서 공직풍토에 또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남도는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곧 도정의 생산성을 유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각종 포상은 물론 모범공무원의 특별휴가, 유공공무원 금강산 시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5월경 도산하 공직자 한마음 공동체훈련을 갖는데 이어 해마다 80명의 노부모 봉양공무원을 선정, 제주도 2박3일간의 효도여행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축구와 문화유적답사, 등산 등 16개클럽에 대한 운영 경비를 지원, 동호회의 활성화를 통해 신바람난 직장분위기를 유도해 내기로 했다.

특히 경제적 생활안정 차원에서 대학에 재학중인 성적우수공무원 본인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예향장학금을 지원, 경제적인 불편을 더는데도 행정기관이 발벗고 나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신장을 위해 여성공무원들의 만6세미만 영유아자녀 64명을 대상으로 보육료의 50%인 1인당 월7만원씩 모두 5천40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

이밖에 도는 직원들의 휴양시설을 비롯 해외문화체험 추진, 직원생일 축하격려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유도함은 물론 사기앙양차원의 다양한 후생복지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신바람난 일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1시군 1대표축제 육성을 목표로 지역고유의 전통성과 향토성있는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있는 축제를 선정, 이를 상품화함으로써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특히 주민소득 창출과 직결시키기 위해 축제의 경영마인드 도입과 관광상품성, 홍보 및 마케팅의 다각화, 전국축제로의 발전가능성, 축제장소의 접근성,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기준으로 도 대표 10대축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무안연꽃을 비롯해 담양대나무, 보성다향제, 구례산수유꽃, 순천낙안민속문화, 해남땅끝해맞이, 광양매화, 곡성심청, 영광법성포단오제, 장성 홍길동축제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선정에서 1시군 1대표축제 가운데 문화관광부 지원축제 6개축제와 미개최 축제 2개축제를 제외한 14개축제에 대한 자체평가서를 시군으로부터 접수받아 도관광자문평가위원들의 선정기준 등을 기초로한 추천빈도가 많은 순으로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도비 1천만원과 부지사 개막식 참석, 도홈페이지 게재 및 도에서 발간한 각종 홍보물 게재, 도후원 명칭사용, 도에서 주관하는 관광설명회 및 홍보관 운영시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올해 문화관광부에서 선정지원하는 전국 26개 축제가운데 도에서 4개축제가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됨과 동시에 국비보조금 3억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특히 강진청자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도내 축제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도는 앞으로 1시군 1대표 축제를 목표로 유사성격의 축제를 통폐합 및 축제주제가 비슷한 인근 시군간의 개최시기를 조정, 벨트화, 광역화해 예산낭비를 줄이고 시너지효과를 유발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우수한 문화와 전통, 수려한 자연경관, 후덕한 인심, 남도의 멋과 맛 등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외래관광객 유치는 물론 주민소득 창출과 직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를 경제살리기 원년으로 정하고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목포와 상해간 국제 선상워크샵을 갖는 등 중국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10일 목포와 상해간을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선상에서 박래영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해 도와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과 대학교수, 여행사 대표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샵을 갖고 중국현지에서 중국관광객을 상대로 본격적인 모객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선상워크샵에서는 올해 전남관광 주요시책 설명과 함께 호남대 안종수교수의 관광발전에 대한 제언, 여행사 대표의 중국인 바로 알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제살리기 관광분야 우수시군의 사례발표도 듣게된다.

도는 또 중국상해시와 항주시에 소재한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 전남관광의 여건을 설명한데 이어 항주시 관광청 등 양지역의 관광청을 잇따라 방문, 양지역간의 관광우호교류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도는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와시군 공무원이 주기적으로 모여 전남관광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개발전략과 관광진흥을 위한 워크샵을 실시하는 등 관광마인드를 제고하는데 다각적인 전략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선진관광지에 대한 벤치마킹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전남을 21세기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마련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 희망자를 사이버공간에서 연결시켜주는 \\'사이버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활동에 나선다.

도가 이번에 구축 완료한 사이버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은 도민들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등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보를 제공,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도와 시군, 교육청 등 공공기관은 물론 대학, 기업, 자원봉사단체 등 후원자정보와 사회복지기관, 시설의 자원봉사 수요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원봉사 수요와 공급이 인터넷상에서 직접 맺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황과 후원금 기탁내용을 인터넷으로 관리, 저장, 열람까지 가능토록 해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연말정산때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할 뿐만 아니라 모든 후원내역을 정보화함으로써 투명성을 확보할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나 자원봉사들이 활동실적 확인과 누적관리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원봉사 활동의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토록했으며 후원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신용카드나 휴대전화를 통해 결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시스탬 구축을 위해 사업비 1억4천8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수해 지난 3일 구축을 완료,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 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남악신도시 건설 및 택지분양업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청이전사업본부 사무소를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018번지 남악신도시 건설현장으로 이전키로 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오는 4월 착공예정으로 있는 신도시 조성공사 착공시기에 맞춰 이전함으로써 원활한 현장지도업무 수행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천여평의 부지에 350평 규모의 조립식 건물로 꾸려질 이전사업본부는 사무실과 함께 회의 및 분양상담실, 홍보를 위한 분양홍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신도시 조성을 위한 보상도 현재 순조롭게 진행돼 국,공유지를 포함한 92%의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공용지와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분양문의와 방문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용지는 지난해말 전남도교육청과 1만여평의 공급계약을 체결한이후 목포초당대와 목포 과학대가 4만평, 목포 KBS와 목포 MBC가 6천평을 추가로 분양을 희망해온데 이어 전남체신청과 산림조합 도지회도 토지를 늘려줄 것을 요청하는 등 토지구입 신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 아파트 등 공공주택용지 분양준비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공사가 3만4천평, 7개건설업체들이 공동주택용지의 30%인 7만4천여평에 대한 구입의사를 밝힘에 따라 택지분양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도내 조건부신고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대한 2차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의 이번 2차지원은 조건부신고시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으로 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 법적요건을 갖춰 이를 제도권내로 수용해 생활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시설 개,보수비로 47개 시설 가운데 6개시설에 6천만원이 지원되며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개·보수사업비가 지원되면 조건부시설에서 법적요건을 갖춘 신고시설로 전환되며 2005년까지 전 시설이 신고시설로 전환해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해도 조건부신고시설에 대한 1차지원을 실시 월동비로 47개시설에 4천5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시설개보수비로 8개시설에 8천만원, 취약미신고시설 신축비로 1개시설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1억8천400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앞으로 이들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감독으로 시설생활자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5일 집무실에서 매년 10월중에 개최되던 다음연도 신규시책보고회를 이례적으로 8개월 앞당겨 주요시책보고회를 갖고 전남경제 살리기를 위한 핵심부서로부터 주효현안사업 추진상황, 2004년도 국고지원요청 신규사업, 민선3기 20대도정과제 실천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고 명분있는 신규프로젝트를 개발, 전남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짜임새있는 전략구상에 역점을 둘 것을 주문.

특히 박지사는 \\"새정부의 정책기조가 효율성에 기초를 둔 선택과 집중이므로 전남도의 개발이익과 국가이익이 부합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국가계획에 반영함은 물론 민선3기 도정과제인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산물 판로확대에 대한 추진상황과 20대도정과제 실천계획을 앞으로 직접챙겨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출.


전남도가 올해부터 김, 미역 대체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해조류의 대표종인 김, 미역의 대량생산으로 품질저하와 국민식생활 변화로 소비가 둔화되는 등 가격경쟁력이 약화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매생이를 비롯해 뜸부기, 홑파래, 청각, 돌미역, 감태 등 토산해조류의 양식품종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올해 국립수산과학원 및 도립수산연구소로부터 이에 따른 재배기술을 이전받아 시군해역의 특성에 걸맞는 경쟁력있는 해조류의 우량종묘 생산과 종자보전으로 고품질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장기연작 등으로 노후화된 해조류 양식산업의 활로개척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양성기술 확립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도립수산연구소에서 이를 과제로 채택, 지속적으로 연구케함으로써 특색있는 향토식품으로 개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는 올해 고흥과 완도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하는 등 해마다 지원폭을 늘려 소득원의 다변화를 위해 생산력이 떨어진 노후어장을 위주로 토산해조류로 품종을 변경, 지속적인 어장개발을 통해 맛있고 건강한 청정 식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수산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4일 오전 회의실에서 열린 2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3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가 지난해 기반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국가경제와 연계한 명분있는 프로젝트를 개발, 이를 예산확보로 연계할 때 전남발전의 분수령을 찾게될 것\\"이라며 우리몫은 우리 손으로를 강조해 주목.

특히 박지사는 \\"작금들어 가장 특징중 하나는 전남의 노령화사회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어 앞으로 10년후 150만명도 지탱이 어려워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경제살리기의 일환인 투자유치와 농수산물판촉,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20-30대 인구비율을 높여 삶의 질이 평균이상 갈 수 있도록 꿈을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당부.

한편 박지사는 \\"다음달 개최될 투자유치설명회가 국내외 우수기업들이 전남에 투자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접근성과 SOC투자도 좋지만 가장 큰 걸림돌인 노사분규의 인식을 해소하는데 시민단체를 비롯한 언론캠페인을 통해 노사분규 없는 투자적지를 유도하는데 전 직원이 합심단합하자\\"고 강조.
전남도는 도내 65세이상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노인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종합적인 노인복지증진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매년 4만여명의 인구감소와 함께 특히 젊은층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남에 따라 65세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95년 9.7%에서 2001년 12.6%, 지난해말 현재 13.3%로 매년 증가추세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엔이 정한 고령사회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준고령사회를 지나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에 대비,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가 마련한 노인복지 종합대책에 따르면 노인의 소득보장 및 취업기회 부여를 위해 노인인력뱅크를 설치 운영한데 이어 노인공동작업장을 전 시군에 걸쳐 확충하고 시니어클럽 1개소를 자활훈련기관으로 시범운영키로 했다.

또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장기요양 노인복지시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6개소인 무료 노인요양시설을 10개소로 늘리고 무료노인전문 요양시설을 3개소에서 20개소로, 실비요양시설 1개소에서 10개소로, 노인전문요양병원을 1개소에서 4개로 확충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독거노인 보호체계 확립을 위해 65세이상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사업을 확대하고 95세이상 장수노인 생신챙겨드리기 사업, 경로식당 확대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벽지거주 노인과 거동불편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목욕시설 및 진료장비를 장착한 대형버스 10대를 확보해 이동복지관 운영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노인복지회관을 시군당 1개소씩 단계적으로 신축하고 5천670개소인 경로당을 7천개소로 확대한데 이어 노인교실도 22개소에서 연차적으로 30개소까지 확충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대처로 복지서비스 향상 및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사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체제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 각 시군별로 사회복지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파프리카 재배면적 134.5핵타의 28%인 37.7핵타가 재배되는 전남은 지난해 생산량의 89.4%인 3천762톤을 수출하고 있어 앞으로 재배과정에서 발생될 바이러스 등 병해충을 극복할 경우 효자품목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파프리카는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선진기술 습득과 노하우 축적 등 부단한 노력으로 매년 재배면적과 수출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지만 재배과정에서 발생될 각종 상품성 저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꾸준한 연구개발과 농가의 기술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도농업기술원은 파프리카의 경우 육묘와 재배과정에서 발생, 감염돼 치료가 불가능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해에 대한 방지대책을 세워 이동식물 병원 운영과 단지별 순회지도를 통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특히 파프리카는 성장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수량감소는 물론 상품성 저하에 따른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져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성 병해의 경우 사전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파프리카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종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와 감자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이들 바이러스는 주로 종자나 토양에 의해 전염되거나 작업도중 농기구 또는 사람을 통해 옮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종전 종자를 반드시 70도에서 3-4일간 말린후 제3인산나트륨 10%액에 20분간 담갔다가 파종하고 작업도구나 손은 탈지분유 10%액에 수시로 담근 뒤 가지유인과 정지, 수확작업을해야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 김명환 연구사는 \\"재배과정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포기가 있을 경우 즉시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자현미경실에 검정을 의뢰해 감염여부를 확인토록한 뒤 만일 감염이 확인되었을 경우 즉시 병든포기 전체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가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수여행사들에 대한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제를 확대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최근 관광형태가 경유형관광에서 체류형관광으로 변화되고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주 5일근무제실시 등 전남의 관광여건이 유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 도민소득창출과 직결시키기 위해 2002년도 국내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우수여행사들에 대해 오는 20일 열릴 전남도관광설명회 행사를 통해 포상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여행사의 경우 439명을 유치해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주)솔항공여행사(대표 김광순)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 414명을 유치해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주)다음레저(대표 홍순정)는 상금 300만원 및 도지사 감사패를 310명을 유치해 장려상으로 선정된 (유)지구촌여행문화원(대표 송경미)은 상금 200만원과 도지사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도는 우수여행사 선정을 위해 전국 일반 또는 국내여행업체중 지난해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10개월간 타 시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300명이상 도내 숙박업소에 유치해 1박이상 투숙시킨 여행사 실적을 연인원으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했으며 초중고생은 50%를 줄여 적용하는 한편 미취학 아동은 유치인원에서 제외했다.

한편 전남도는 외국인 유치여행사에 대해서도 지난2000년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어 외국인 단체관광객 15인이상 도내 숙박업소에 유치해 1박이상 투숙시킨 여행사에 1인당 1박 1만원, 2박 1만5천원, 3박이상 1만8천원을 지급한데 이어 여행사 요청시 도립국악단공연 및 관광가이드지원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급실적은 믿음여행사 등 9개여행사에 2천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전남도가 도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의치보철 시술 등 구강보건증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치아가 결손돼 고가의 의치보철 시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로 의치보철을 시술함으로써 노인 구강보건증진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70세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 중 보건소 치아상태 검진결과 우선시술자 648명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1인당 1백20만원에서 1백90만원을 지원, 민간치과 병.의원을 통해 시술을 받도록 했다.

도는 우선 의치보철 지원을 받기위해서는 보건소에서 시술자에게 쿠폰발행후 진료기관에서 진료비를 신청할 경우 관련서류를 확인해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의치보철 시술자에 대한 치아상태의 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보건소에서 6개월 단위로 치아상태를 점검하는 등 저소득노인들의 의치보철에 대한 무료시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가 올해 처음도입한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에 대한 평가결과 최우수 및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9개 시군과 일명 \\'경제살리기 영웅\\'으로 선정된 분야별 최우수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사업비와 함께 푸짐한 특별시상금을 수여했다.

전남도는 4일 열린 2월중 정례조회에서 전남경제살리기 우수 시군에 대한 평가결과 투자유치분야 최우수상에 목포시를 비롯해 우수상 담양군, 신안군을 선정했으며 관광진흥분야 최우수상으로 신안군, 우수상 해남군, 담양군, 농수산물판촉분야 최우수상 담양군, 우수상 완도군, 영광군 등 모두 3개분야 9개시군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시군은 각각 2억원씩 우수상 6개시군은 각 1억원씩 모두 12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해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한 사업비로 쓰여지도록 했다.

또 일선 시.군에서 열심히 일한 우수공무원 일명 \\'경제살리기 영웅\\'으로 선정된 최우수공무원으로 투자유치분야에 목포시 문동식 투자통상과장과 관광진흥분야 문중기 신안군 관광투자담당, 농수산물판촉분야로 농정분야의 경우 한상민 함평군 농산물유통담당이 수산분야에 추관호 완도군 어장관리담당이 각각 선정돼 특별시상금으로 각각 5백만원을 지급하고 표창했다.

도는 이와함께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시군 공무원 33명을 별도로 선정해 3월중에 해외연수 등 파격적인 특전도 부여할 방침이다.

도의 이번 우수기관 평가는 그동안 시군인센티브 평가에서 동일한 시군이 여러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경우 1시군 1수상 원칙을 적용해 시군간 고루 수상할 수 있도록 했으나 민선3기이후 경제살리기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평가원년인 올해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공무원에게 중복수상에 관계없이 평가결과대로 혜택을 주도록 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가 마련한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 시상제는 현지 종합평가 방식을 탈피해 객관적으로 실적을 검증할 수 있는 서면평가위주로 개선했으며 평가항목도 대폭 축소하고 이같은 내용을 사전 공개해 시군의 평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그동안 관련실국과 시군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7월이후부터 12월까지의 실적평가 결과를 올해 1월중에 종합평가해 우수시군과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쌀 생산조정제 신청자격을 실제 경작한 농업인으로 제한하고 비진흥지역 한계답 농지를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지소유자의 임대농지 회수에 따른 임차농의 영농기반 상실우려 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비농업인은 쌀 생산조정제 참여를 제한하고 동일 또는 인접시군구에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한 농업인에 한해 사업신청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도는 그러나 3일 이전 비농업인의 신청은 유효하지만 전체 농지가 예시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쌀 생산조정제가 쌀 가격안정은 물론 WTO재협상의 입지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영농기반 시설이 불충분해 경작이 용이하지 못한 곡간답 등 한계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에 대해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즉시 토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사업을 조기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달 29일 현재 쌀 생산조정제 사업 신청결과 목포시 등 도내 22개 전 시군에서 217㏊를 신청해 이는 전북 139㏊, 충남 130㏊, 충북 120㏊, 경남 122㏊ 경기 67㏊보다 훨씬 웃도는 면적으로 이달 20일까지 신청을 받을 경우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미담사례가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보성군 득량면이 고향인 광양시에 소재한 연성산업 유철수 사장은 해마다 추석과 설, 연말이면 지역 장애인들에게 온정을 나눠 귀감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올 설에도 장애인협회 보성군지부를 방문, 라면과 참치&#49489;트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기도 했다.

또 이번 연휴기간 해남병원 임직원들이 150만원의 성금과 병원에서 담근 김장배추 10통을 해남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고 기탁성금으로 구입한 쇠고기와 김장배추를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구례읍 원창설비도 설을 맞아 지난해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 2세대에게 각각 보일러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이들을 위로격려 했다.

벌교 중앙라이온스에서도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백미 10포와 등유 1천리터 등 13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계척마을 출신인 향우 남원 수곡장학회는 설날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각각 5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목포시 창평동 곰집갈비 이광용 사장은 동계훈련중인 육상국가대표 상비군 장금규 감독외 45명을 초청, 떡국과 돼지갈지를 제공한데 이어 이날 오후 목포시에서는 대형버스 1대를 지원, 유달산과 향토문화회관, 해양유물전시관 등 시내 주요관광지를 관람시키기도 했다.

전남도가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실시한 저울류에 대한 특별단속에서 14개업소 16대를 적발,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도와 시군 합동으로 목포, 여수 등 도내 11개시군의 대형유통업소와 농·수협연쇄점, 정육점, 시장 등을 대상으로 상품의 거래기준이 되는 저울류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 했었다.

도는 이 기간동안 모두 112개반 24명이 419개업소의 계량기 763대를 점검한 결과 정기검사 미필 5대를 비롯해 사용공차 초과 7대, 구조불량 4대, 기타 2대 등 14개업소 16대에서 위반계량기를 적발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 정기검사 미필로 적발된 목포시 남교동 J식품과 목포시 용당 H식육점 등 5개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사용공차 초과 등 9개업소 11대에 대해서는 수거파기 등 행정처분 및 경고처분과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농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쌀 판매운동에 한 여성공무원이 발벗고 나서 일선 농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전남도청 여성정책과 정백화씨(52·사회복지 주사)는 소비의 주체인 대도시 여성을 상대로 공격적인 쌀 판매전략을 세우고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전남도 여성단체간 자매결연을 추진, 연합회장단 90명을 전남도로 초청, 도내 농특산물 전시홍보를 통해 판매약정을 체결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정주사는 자매결연후 회원들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도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전남쌀을 주문받아 20㎏들이 1만1천여포를 판매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주사는 또 올들어 지난1월 서울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개최된 설맞이 전남 농특산물 큰잔치에서 목표액 2억5천만원을 훨씬 웃도는 3억1천500만원의 전남쌀 농수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정주사는 특히 \\"앞으로 전남의 농특산품 판매촉진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농수산물의 실제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며 \\"서울 등 대도시 여성단체와 자매결연을 확대해 도내 22개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서울시 22개자치구 여성단체연합간의 자매결연을 주선, 이를 성사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전달한 나주남평농협 김병원 조합장은 \\"전남쌀 고정고객 확보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남쌀 판매는 22개시군 37농협과 RPC가운데 남평농협에서만 1천여포의 판매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판매주선에 앞장선 정주사의 공이 컸었다\\"고 말했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전남도는 설 연휴기간인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설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가동키로 했다.

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도내 공공보건기관 558개소에 대해 시·군별 주민생활권을 위주로 일일 1/3기관씩 진료를 실시토록 하고 특히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22개소는 진료취약일인 설날 당일 진료일로 지정해 주민진료 및 응급한자 의료기관 안내 등 진료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39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24개소는 책임 당직의사를 임명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의원 804개소, 약국 725개소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권역별 당번제로 운영 설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도는 이 기간동안 당번의료기관의 경우 내원 환자에게 진료를 기피하거나 불친절 행위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에 대해서는 시군보건소 및 보건위생과에 설치된 진료불편신고센터에 신고토록 해 진료안내서비스 제공과함께 관련규정에 의거 의법조치키로 하는 등 이용환자에 대한 진료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연휴기간 1339응급환자정보센터도 문을 열어 진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와 시·군별 진료대책반을 가동, 환자의 편의도모에 나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가 올해부터 의무도축 대상가축인 소와 말 등 기존 4개축종에서 닭과 오리 등 8개가축이 추가로 포함됨에 따라 허용지역에서 제외된 읍 소재지이상지역은 반드시 도계장에서 처리된 닭과 오리고기를 유통해야 한다.

도는 의무도축가축이 기존 4개축종에서 8개축종이 추가됨에 따라 의무도축시행이 곤란한 지역과 축종에 대해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자가소비 도살·처리허용지역을 5일 정식으로 고시키로 했다.

도가 이번에 의무도축 대상가축을 확대하게된 주된 배경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증대와 WTO협약의 동등성원칙에 따라 국내산 식육도 수입육 위생검사와 동일한 검사가 불가피한데 한 요인으로 풀이했다.

의무도축 가축에 포함된 가축을 도축·처리할 경우 허가된 도축장에서 도축토록돼있으나 이번 고시로 자가소비가 목적인 경우 도축장 이외의 장소에서도 도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자가소비 도살·허용지역은 닭과 오리의 경우 5개시와 군의 읍소재지를 제외한 지역이며 나머지 사슴과 거위, 칠면조, 토끼, 메추리, 꿩은 현재 도내 도축장의 도축여건이 미비하고 해당 식육의 소비층이 협소한 점을 들어 도 전지역으로 지정고시 했다.

이에따라 허용지역 이외의 읍소재지와 동지역 주민들은 도계장에서 도축.처리된 도계육을 이용해야하며 이를 위반 할 경우 축산물가공처리법의 규정에 의거 처분토록 되어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고시와 관련해 사육농가 및 관련업계에 대한 충분한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올해 시행초기를 감안 가축의 수급과 도축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후 문제점이 도출할 경우 법령개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민족고유의 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도내 놀이공원과 향토문화관 등지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는 올해 설날과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도내 각 고을 522곳에서 마을특성에 따라 전개될 농악놀이와 윷놀이, 달짚태우기, 당산제 등 각종 세시풍속놀이가 다채롭게 전개돼 갈수록 사라져 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가 한껏 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설날인 1일 우두리 상동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제가 펼쳐지며 1일부터 이틀동안 서도에서 농악 및 거문도 뱃노래시연 행사가 펼쳐지는 등 시내 28곳에서 다양한 민속놀이가 전개된다.

목포시도 2월15일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해변광장에서 15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만들기를 비롯 연 날리기 등 우리고유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보성군은 2월8일과 9일 대포리 대포마을 포구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갯귀신제가, 장흥은 2월15일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연달리기대회가 해남은 15일 동외리일원에서 강강술래와 풍물패놀이가 펼쳐져 흥을 돋구게 된다.

무안군 또한 2월3일에서 10일까지 승달 문화회관에서 민속놀이가, 영광군도 14일 군남면 용암마을회관에서 농악과 줄다리기가 펼쳐지며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에서도 15일 윷놀이와 연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이같이 설·보름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농어촌의 공동화현상으로 좀처럼 보지 못했던 세시풍속놀이가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타향살이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더 없이 값진 고향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신청사 미술장식품 현상공모 【도청이전】-270-8751
-전남도, 상징조형물 등 설치작품 3점 공모 5월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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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청사 부지내에 도민의 기상과 혼을 담고 전남의 미래를 표현할수 있는 작품을 설치, 도민의 문화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신청사 미술장식품 제안설치에 대한 현상공모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신청사 신축부지내에 진입마당에 설치할 상징조형물과 행정동 내부홀에 설치미술품, 녹음광장 주변 준공기념탑 등 3점의 작품을 설치키로 하고 오는 28일 현장설명 및 응모등록을 거쳐 5월2일까지 도청이전사업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상징조형물은 누구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중성이 있는 작품으로 신청사 현대적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전남의 미래 발전상을 이미지화 해 도정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상징성이 있는 작품이면 된다.

또 설치미술품은 비어있는 행정동 내부공간을 시각적으로 분리하고 중심으로 끌어들이며 건축공간을 완성시킬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이와함께 준공기념탑은 신도청 건립사업의 역사성을 역동적이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신청사 건립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공무원 및 설계회사, 감리회사, 시공사 등의 참여자 사진과 성명을 새기고 도청 신청사 건립연혁을 기재하게 된다.

도는 이같은 작품과 관련 재료선정은 작가가 작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재료로 결정해 오는 9월중순까지 설치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응모자격은 지방 시.도전 이상 입상작가와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이나 역임자 또는 미술.건축.조경.디자인 각 분야별 전임교수 이상인자, 단독 및 공동응모가 가능하다.

특히 본 신청사 미술장식품 제안설치 프로젝트는 공동응모시 전남작가와 공동으로 제작할 것을 권고하고 전남작가는 도내 출생자로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고 활동해야 한다.

도는 각 작품별로 1점씩의 당선작을 선정, 이들에게는 작품제작 및 설치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각 2점의 경우 도지사 공로패 및 부상으로 5백만원씩 시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한편 제출된 작품중 당선작과 우수작에 대해 저작권은 전남도에 귀속되며 낙선된 작품은 응모자가 희망할 경우 반환하며 당선작 발표일로부터 1개월이내 반환을 요구하지 않은 작품은 발주처에서 임의 처리할 방침이다.


\\\'멋스런 남도\\\' 수학여행 전남 제격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21일부터 이틀간 서울지역 중고교 교장단 40명 팸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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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공격적인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뤄진 수도권 중고교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수학여행지는 전남\\\'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올해 수도권 수학여행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설명회를 연간 2회에 걸쳐 실시키로 한데 이어 수학여행을 위한 홍보책자 수학여행가이드 1만부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중고교 교장단과 학부모회 임원단을 수시로 초청해 수학여행 코스를 사전답사케 하는 팸투어도 적극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의 체결을 계기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오는2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서울시내 중고교교장단 40명을 초청, 담양 소쇄원 등 전남의 주요관광지와 단체숙박, 체험이 적합한 편의시설 등을 사전 답사하는 팸투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수도권 중고교의 수학여행 패턴이 전교생에서 몇 개반씩 나눠 실시하고 있어 대형시설이 부족한 전남으로서는 이같은 수학여행 경향이 수도권 수학여행단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위해 좀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해들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작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2003년도 새해영농설계 농업인 교육이 실시된다.

2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오는 7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도내 795곳에서 농업인 6만8천500여명에 대해 본격적인 새해영농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교육분야는 식량작물과 시설채소 재배기술을 비롯 안전한 농약사용법, 농자재 유통과 농기계 안전사용 등 모두 41개 과정으로 교육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 농업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방법,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소득창출 방법에 주안점을 뒀다.

또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등 농업관련 국제협상에 대한 내용과 동향을 설명하고 전남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출농 육성방안을 찾는 데도 역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하는 농업인에게는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은 토론과 질의응답 등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기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위해 기술원 연구사와 학계 전문가, 영농인 등을 확보,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농정에 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될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따른 산정·지침을 마련하고 2일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는 물론 시군 84개반 288명과 국세청공무원 17명, 20개 감정평가법인 소속 120명의 감정평가사로 조사반을 편성,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업무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전남도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할 필지수는 총 536만필지 가운데 국.공유지를 제외한 전체 75%인 4백만3천필지에 대해 개별지가별로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이같이 산정된 지가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오는 5월1일부터 5월 2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거쳐 지가에 대한 처리결과를 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도는 또 개별공시지가의 활용범위가 계속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읍면동에서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지가산정 업무를 시군본청으로 이관해 전문성을 확보토록 했다.

미래지향적인 해양수산 환경시책의 개발과 수산업 우수경영인력 육성을 통해 전남 해양수산 발전에 공이 큰 전남도 김태은 해양수산정책담당이 2002년도 연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담당은 전국 제일가는 해양수산도에 총괄기획업무를 관장하면서 WTO의 새로운 무역협상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전남도가 지난2000년부터 2년연속 해양수산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데 핵심적 역할을 맡기도 했다.

특히 김담당은 해양수산정책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실상을 진단하고 WTO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법령과 제도의 개선 및 정책에 반영해야 할 100대개선과제를 선정, 정부에 건의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통해 영호남 화합을 도모하고 나선 김담당은 영호남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등 어족자원 보호의식을 확산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66년 무안군 압해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김담당은 도로관리 사업소 관리과장과 문화관광국 관광홍보계장 회계과 재산관리계장 건설교통국 지역개발담당을 거쳐 지난2001년부터 지금의 해양수산환경국에서 해양수산정책담당을 맞고 있다. (인물사진 전송)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성금 모금켐페인이 범국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공동모금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한수양)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5억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포스코측은 10억원의 성금 가운데 경북지역과 전남지역에 각각 5억원씩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가 기탁한 성금 5억원은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이래 전남지역에서는 최고 액수이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해에도 1억5천만원을 기탁해 노인홀대·학대예방센터 운영, 재가중증장애인 컴퓨터 지원, 소년·소녀가장 통학용 자전거 지원사업 등에 각각 쓰여진 바 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3년도 시무식에서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변화를 맞게되는 격동의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최소한 전국 평균만큼은 살 수 있도록 금년을 전남 경제살리기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

이를위해 박지사는 \\"앞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과 EU, 일본 등지의 유망기업을 타켓기업으로 선정해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고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서 유치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타 시도와의 공동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면서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지방자치단체와의 우호증진은 물론 경제, 관광분야에 등에 대한 교류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
전남도는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순천, 보성, 강진 등 모두 8개지역에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한해동안 재래시장을 상대로 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국비 25억원과 시군비 31억2천800만원 등 모두 56억3천만원을 투입해 시장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진입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강진군 강진시장의 경우 해가림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미흡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고있어 13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 일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벌인다.

또 화순군 화순시장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토지매입과 장옥 및 주차장 시설을 정비키로 했다.

이밖에 순천 괴목시장을 비롯 보성 조성, 무안 일로, 함평 해보, 완도 완도, 신안 지도 등 모두 8개시장을 중심으로 화장실과 배수시설, 주차장 등 환경개선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사업비 확보 및 실시설계 미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본 예산에 시군비를 미확보한 시군은 반드시 예산을 확보해 사업착공전 사업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 민원발생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시내 재래시장 대부분이 구시가지나 외곽지역,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데다 대형할인점 등장으로 점차 침체되고 있다\\"며 \\"앞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 환경개선 등 시설 및 경영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농업부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벤처농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업부문에서 자생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신기술 농업을 발굴해 창의력과 가능성을 검토한 후 벤처농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신기술과 아이디어 활용사례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강화로 벤처농업의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무엇보다 벤처농업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창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경영형태의 농업으로 보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첨단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도는 올 한해동안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모두 10개소를 선정하고 개소당 5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벤처농업 지원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농업 생산시설을 설치하거나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에 따른 운영비, 기타 벤처농업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지역에서 1년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모험심이 강한 벤처농업인을 비롯해 벤처농업으로 수익성이 높은 농.축산물 및 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도는 추천된 사업자의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지 조사후 벤처농업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도는 앞으로 성공가능성이 높은 벤처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는 한편 사업성격과 타당성 등을 종합검토해 사업비 현실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매년 10농가를 선정해 농가당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운영자금이 부족한 농가의 경우 농어촌진흥기금에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 작목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갈수기 하천유량의 감소를 틈타 상수원 수계로 유입되는 악성 오폐수에 의한 수질오염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민간 환경감시 기능과 연계해 입체화된 감시활동을 펴기로 했다.

도는 맑고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오는 4월30일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간 수질·수량정보의 공동이용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하천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업소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업소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 등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또 상습위반, 문제업소를 집중 관리함은 물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민간환경 감시기능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입체화된 감시활동을 펴 갈수기를 틈타 발생된 고질적인 상수원오염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갈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각종 돌발사고에 대비 하천감시반을 강화하는 등 적발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문제업소를 개별 카드화해 집중관리 대상으로 편성, 주기적인 점검 및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들어 어린가축의 경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의 발생률이 높아 어린가축에 대한 축사 단열재 사용 등 보온관리에 각별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어린송아지가 추위에 견딜 수 있는 한계온도는 13도로 환경온도가 그 이하로 떨어질 경우 체온방산을 억제하기 위해 털이 거꾸로 서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 일일평균 일교차가 15-20도일 때 호흡기질병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온도조절을 위한 난로설치를 비롯 습도 70-80%유지를 위해 습도조절용 깔짚을 깔아주는 한편 유해가스와 먼지 등의 배출에 따른 환기와 마리당 1.4㎡확보할 수 있는 적정한 사육밀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또 어린 돼지는 분만시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므로 날씨가 갑작스럽게 떨어질 경우 분만과 동시에 보온상자와 상자안의 60-70%습도를 유지시키고 축사소독 및 유독가스 배출에 따른 환기설치로 보온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혹한기들어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일기가 고르지 못해 보온과 환기, 배수가 불량한 농장의 경우 양질의 사료를 급여해도 소화흡수된 영양분은 생산에 이용되지 못한채 체온조절에 이용됨으로써 영양결핍성 피부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 무엇보다 영양공급 특히 비타민 광물질 공급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중증 장애정도에 따라 차등지원해 왔던 장애아동에 대한 보육료가 올해부터 만5세이하 등록장애아동 전원에게 보육료가 지원되는 등 희귀 및 난치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대폭 확대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애아동이 보육시설 이용시 일반가정의 장애아동은 보육료 지원혜택이 없이 장애정도에 따라 중증장애는 2세미만 아동보육료를, 경증장애아는 2세 아동보육료를 시설에 납부했으며 법정 및 기타저소득층 장애아동은 지역과 다니는 시설에 따라 최저 13만9천원부터 최고 23만2천원까지 보육료가 차등 지원됐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저소득층은 물론 일반아동의 경우라도 만5세 이하 등록 장애아동 전원에 대해 보육료가 지원된다.

다만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2003년도 보육료감면 대상자 실태조사시 함께 조사했던 장애아동 무상보육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부적인 지원기준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까지 희귀 및 난치성 질환자 가운데 만성신부전증과 근육병, 혈우병 등 6종에 대해서만 건강보험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 지원대상에 다발성경화증과 아밀로이드증 등 2종을 추가해 모두 8종의 희귀 및 난치성 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는 2004년에 지원예정인 수산사업을 이달 한달동안 시군, 읍면, 수협을 통해 사업희망 어민들로부터 직접 사업신청을 받는다.

도는 수산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어민들에게 사업신청과 관련, 46종에 이르는 2004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에 따른 홍보계획을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수협, 수산기술관리소를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군에 신청할 사업으로 해면수산양식사업의 경우 어류양식과 고막, 피조개, 바지락, 전복 등 23종과 해면수산양식기자재로 첨단양식기자재와 양식어장소독제, 사료저장고, 사료제조기 등 7종에 이르고 있다.

또 노후어선 대체 및 장비설비 개량사업으로 어선용 기계공급사업 등 7종과 내수면양식사업의 경우 담수어 첨단양식장 시설사업 등 3종이다.

이와함께 수산물직거래·산지 유통시설사업으로 활선어위판장과 수산물직매장 등 2종을 비롯해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과 불가사리구제,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밖에 수협에 신청할 사업으로 수산물산지가공시설과 냉동냉장시설, 전통수산식품업체의 포장디자인 및 포장용기 개발사업 등 5종에 대해서는 수협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어민들이 신청한 수산사업에 대해서는 일선 시·군의 경우 오는 2월중 해양수산조정위원회의 선정심의를 거쳐 2월말까지 도에 신청하면 사업계획을 검토한후 도 수산조정위의 최종 심의를 마친뒤 3월말까지 해양수산부에 예산지원을 요구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내년 정부예산 확정후 도에 배정된 사업비 배정범위내에서 사업우선순위에 따라 2004년 1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C, 칼슘 등의 영양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다 생채, 김치 등 보신요리는 물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부추를 확대 재배키로 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부추재배면적은 지난해 55.8핵타로 전국의 4.4%에 지나지 않아 300평당 5천341키로그람을 생산해 380만6천원의 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수도권과 대도시 주변에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추는 종자번식을 하고 있으나 분얼력이 강해 생육기는 더욱 왕성하게 가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포기나누기를 선호하고 있으며 한번 심으면 3-4년간 수확할 수 있는데다 혹한기를 피해 연중재배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배적지는 지력이 높고 배수가 잘되는 양토 또는 사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토양산도 6.0-6.6의 중성토양에서 가장 생육이 왕성해 생육적온은 18-20도로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시설하우스에서 무가온으로 재배할 경우 봄재배는 3-4월에 파종해 6-7월에 아주심기하면 이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확할 수 있으며 가을재배는 9월파종해 다음해 5월 아주심기해서 12월부터 4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한편 도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백합과의 부추는 품종별로 잎의 크기, 수량, 생육 등의 차이가 커 처음 재배할때는 품종선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가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개년 계획으로 추진중인 제2차 도서개발 10개년계획 사업비를 당초 1천313억이 늘어난 7천667억원으로 확대 투자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8년부터 시작한 도서개발사업은 도서개발촉진법을 근거로 시행하고 있으며 생활·생산기반시설 및 문화복지·환경위생시설 등 5개분야에 걸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그동안 매년 400-500억원 규모의 도서개발 사업비를 확보, 도서내의 도로와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생산기반시설에 비중을 두고 추진해 왔으나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소득창출을 위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분야별 사업내용은 간이상수도와 연륙·연도교 등 생활기반시설이 782건에 3천607억원을 비롯해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등 생산기반시설 1천22건에 3천572억원, 관광시설, 복지회관 등 문화복지시설 38건 211억원, 하수처리, 하천정비 등 환경·생활정비시설이 141건에 277억원으로 모두 1천983건에 7천667억원이다.

특히 이중 연륙·연도교사업에 1천221억원과 도서관광기반시설사업에 143억원 등 모두 1천313억원이 늘어났다.

새롭게 추가된 관광기반 및 연륙·연도교사업은 지난해 8월 국도로 승격된 77호선상의 연륙·연도교와 연계해 남해안의 또다른 볼거리가 될 수 있는데다 도서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 해결됨으로써 해상교통이용에 따른 불편해소와 원활한 수산물 수송으로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연륙·연도교 사업지구는 여수 금오도-안도, 장흥 회진- 노력도, 완도 평일도-소랑도, 신안 사옥도- 증도로서 총 4개소에 1천221억원이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서개발 10개년계획이 완료될 경우 생활기반시설 및 소득·복지시설 확충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조성돼 이들 도서민들이 신해양시대의 주역은 물론 도서가 국토보존의 전략적 기지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각종 인허가 부조리 예방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기동감찰반을 운영하는 등 올해 자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감사활동에 착수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실있고 체계적인 자체감사를 실시, 공직기강 점검과 함께 각종 불법행위 단속 등 비리취약분야에 대한 감찰이 집중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정책감사제를 운영키로 하고 테마별 기획감사 위주로 생산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감사의 방향을 투자유치에 따른 장애요인을 전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불합리한 규제와 단속제도 사항을 개선함은 물론 민원처리 지연 등 복지부동 및 행정누수행위에 대한 감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종합감사의 경우 해남군과 화순, 장성, 보성 등 10개시군을 비롯해 농업기술원과 공무원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137일간 실시된다.

또 부분감사는 수출촉진과 투자유치 시책추진실태, 문화관광자원 육성사업추진상황 등 시의성 있는 테마를 선정,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3-4개 시군을 선정, 15일간 실시된다.

특히 부실공사 추방으로 견실시공 분위기를 완전히 정착시키기 위한 부실공사 기동감찰은 5회에 걸쳐 80개 공사현장을 40일동안 집중적인 감사활동을 벌인다.

한편 전남도는 감사결과에 대한 처벌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법령위반사항과 열심히 일하면서 과실을 범한 공무원은 관용심사제도를 활성화해 이를 적극 보호하는 등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감사의 초점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여성이 세대주인 모자가정은 모자복지법에 따라 경제적, 사회적 지원을 받아왔으나 올해부터 모·부자복지법 개정으로 부자가정도 모자가정과 동일하게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배우자를 상실한 여성, 노동능력을 상실한 배우자를 가진 여성 등의 경우 각종 경제적 지원을 받아 왔으나 지난해 국회에서 모자복지법이 모·부자복지법으로 개정 의결됨에 따라 부자가정도 명확한 법적규정에 의거 모자가정과 동일하게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다.

또 모자복지상담소와 모자복지상담원 등의 명칭이 모부자복지상담소 및 모부자복지상담원 등으로 변경되며 복지단체 육성, 복지 자금대여, 고용의 촉진, 공공시설내 시설설치, 시설 우선이용, 국민주택의 분양 및 임대 등의 각종 사회적 지원을 모자가정과 동일하게 받게 됐다.

특히 모자가정 보호를 위해 설치하는 모자보호시설, 모자자립시설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부자가정에 대해서도 부자보호시설, 부자자립시설을 설립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암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위해 올 한해 위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에 대한 조기검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 검진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도는 올해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포함해 18억원을 투입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계층을 포함해 모두 12만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암검진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암검진 종별은 발생율이 높은 위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써 40세이상 남.여성이며 자궁경부암은 30세이상 여성으로 검진사업을 제한하고 있다.

암검진 대상자는 시.군,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받아 해당보건소에서 선정한 뒤 개별통보후 검사를 실시하되 1차 검진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조직검사를 실시해 암확진자는 재가 암환자로 등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암조기 검진사업을 실시, 유소견자 2천943명을 조기발견해 2차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암 28명 등 모두 49명의 암확진자를 확인하고 전문치료기관에서 치료토록 했다.

전남도는 올해 경제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공세적인 기업유치와 수출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도내 섬과 바다, 문화유산 등 비교우위자원을 고품질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국제수준의 휴양관광단지를 확충하는 등 관광산업을 전남발전의 중추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키로 하고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테마별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한데 이어 청자빚기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 중국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광양제철 등 대규모 산업시설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산업형 관광상품을 중점 보급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소득 효과가 큰 골프장과 경륜장 등 위락단지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29개소에 이르는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관광명소화 하고 남해안 등 유명관광지 주변에 영화·예술인촌을 조성함은 물론 다도해와 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국제규모의 거점관광지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숙박.음식.쇼핑시설을 확충하고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데 이어 자연경관이 좋은 지역에 도로와 조망지점을 개발, 농어촌체험형 및 휴양용 펜션형 민박을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제규모의 관광교역전에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국내외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주5일 근무제 확대시행에 대비한 주말여행 홍보를 강화하고 중,고 수학여행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지역특화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역고유의 전통문화 자원인 공룡·고인돌·남도음식·소리문화 등을 고품격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고 함평 나비상품 등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 문화상품을 개발, 우선지원한데 이어 황토생활 체험방 설치와 종가문화체험 관광상품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전남경제의 산업기반 구축과 아울러 새로운 소득창출로 연계되는 관광산업의 집중육성을 통해 민선3기 도정역점과제를 본격화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희망2003 이웃돕기성금 모금캠페인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전남도내 기업체들의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에 따르면 \\'희망 2003 이웃돕기성금모금\\' 실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모두 9억3백73만1천원이 모아졌다.
그러나 이같은 금액은 지난해 집중 모금기간(2001. 12.1-2002. 1. 31)에 모아진 금액 21억473만7천원 대비 43%에 불과한 금액이다.
특히 지난해 4억2천826만1천원을 기부해 전체 모금액의 30%를 차지하던 기업체 모금비율이 절반에도 못미치는 13%인 1억1천748만5천원에 그쳐 성금모금운동에 대한 기업참여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모금액 가운데 도민 개개인이 기부한 금액이 5억3천774만원으로 집계되 59.5%를 차지했고,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 학교의 참여가 2억7천639만9천원, 종교·사회단체 1억844만9천원으로 전체 모금액 대비 각각 31%, 12%를 차지 지난해 수준에 머물렀다.
익명으로 기부한 금액도 1천여만원에 이르러 모두 95명의 독지가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성금을 기부했으며 액수는 946만1천180원이다.
한편 전남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연인원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동전하나 사랑더하기」모금활동을 전개해 모두 1천647만2천80원을 모았다.
모금회 관계자는 \\"성금모금운동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말하고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모금캠페인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가 민선3기 도정목표인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과 WTO의 새로운 무역협상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대신 고소득 작목안내서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쌀보다 소득이 월등히 높은 고소득작목 재배 안내서 2천부를 발간하고 이를 농민 영농교육용으로 활용해 그동안 미맥위주의 농업에서 고속득농업으로 탈바꿈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발간한 \\'고소득작목을 찾아서\\'는 이 지역에서 재배가능한 인삼을 비롯해 버섯, 시설채소 등 30개 각종 작목을 선정해 각 작목별로 쌀과의 소득비교는 물론 재배방법, 지원자금, 교육과 기술지도 등 안내와 효능까지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다.

특히 농민들이 아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쌀과 비교한 주요작목별 소득의 경우 상황버섯이 1천31배, 팽이버섯 121배, 서양란 70배, 새송이버섯 22배, 느타리버섯 14배 순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번 책자발간을 계기로 도내 농업인구가 28%로 전국평균의 3배이상되나 농업소득의 52%가 미맥소득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써 앞으로 고소득,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지 않을 경우 농업경쟁력에 있어 승산이 없다고 보고 고소득작물 재배를 통한 농업경영 체제의 대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도는 이번 책자를 오는 2월부터 시작하는 영농교육용으로 활용하는 한편 도내 시군, 농업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해 대 농민홍보자료용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사진자료 전송)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양호)는 단체의 활성화와 유관기관·각계인사 상호간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고 회원의 결속을 다짐하는 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7일 오후 광주상록회관에서 가진 신년교례회에서는 오양호 회장을 비롯해 박태영 도지사, 이윤석 도의회의장,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등 기관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와 친교의 시간을 갖고 여성단체의 활성화로 지역 경제살리기 운동과 여성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다짐했다.

박태영 도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경제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준 여성지도자들에게 감사와 함께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당부하고 올해는 우리 도민들이 최소한 전국평균만큼 살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도 새마을 부녀회, 간호협회 도지부, 조산협회 도지부, 도 생활개선회, 주부클럽 등 여성관련 14개단체의 협의회로서 총 회원수만도 30만5천명에 달하는 전라남도 여성계를 대표하는 단체다.

전남도가 올해 경제살리기의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8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신호범 미국워싱턴주 상원의원을 초청 경제부서 근무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관련 국제환경\\'이라는 주제로 특별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민선3기 도정 역점과제인 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제마인드 조성 교육으로 경제부서공직자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각국을 상대로한 투자유치 사례 등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가 실시된다.

신의원은 특히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기업의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국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공직자들에게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호범 상원의원은 경기도 파주출생으로 18세때 미국으로 입양된이후 중.고교과정을 독학으로 마치고 브리검영대학 학사와 피츠버그대학 석사, 워싱턴대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특히 신의원은 소수민족의 이해를 대변하고 인종차별을 극복하고자 정계에 입문해 93년 동양계로는 최초로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거쳐 99년 워싱턴주 상원의원에 당선돼 2001년부터 현재까지 워싱턴주 상원 임시부의장을 맡고 있다.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정보의 고속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전송방식으로 음성과 영상, 데이터신호 등을 통합한 멀티미디어 전송에 적합한 통신방식인 \\'행정통신망 ATM전환\\' 시험에 성공해 연간 5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초고속 국가정보통신 회선료가 대폭 인상됨에 따라 전용회선을 저렴한 ATM회선으로 변경 운용하기 위해 KT와 추진한 \\'행정통신망 ATM전환\\'을 계기로 KT로부터 전국 최초 성공과 시범운영을 기념해 ATM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예산절감 아이디어로 도와 시군간 초고속전용회선 이용요금 절감방안이 채택되어 지난5월부터 KT와 행정통신망 ATM전환기술을 연구개발해 실제현장에서 완벽한 시험을 거쳐 통신망 품질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성공리에 검증된 것으로 밝혀졌다.

비동기 전송방식인 ATM은 가변적인 정보의 고속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전송방식으로 모든 정보를 고정길이의 셀로 보냄에 따라 전송지연현상 등으로 음성과 같은 실시간 정보전송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도는 ATM 네트워크를 통해서 기존 시분할 다중화방식인 TDM MUX 장비의 음성과 팩스, 영상 데이터 등이 완벽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도록 해 현행 전산시스템의 패스포트 교환기와 연결하지 않고 별도 ATM 자체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와 KT측은 지난해 10월4일부터 11월14일까지 도청과 화순, 순천시청간 실제 현장시험 결과 통신망 품질이 양호해 11월8일부터 목포시청과 ATM으로 사용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통신장애 등의 문제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도가 행정통신망의 ATM전환시 예산절감 효과로볼 때 현재 도와 시군간에 사용하고 있는 초고속 전용회선은 35회선으로 년간 12억3천300만원의 회선료를 지불하고 있으나 ATM으로 전환하면 6억6천800만원으로 약 5억6천500만원 정도가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2003년도 통신회선료를 절감하기 위해 행정통신망의 ATM 전환을 올 1월부터 도와 전 시군간에 확대추진키로 했다.

전남도가 2002년도 규제개혁 추진업무에서 최우수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국민의 정부 역점시책의 하나로 추진한 지난해 규제개혁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결과 모두 495건의 규제사무를 발굴해 정비대상 328건과 존치 167건으로 분류하고 정비대상은 다시 폐지 300건, 완화 28건으로 소분류했으며 다만 존치가 필요한 167건의 규제사무도 계속보완키로 하는 등 정비대상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또 규제개혁 조치사항으로 중소기업자금 지원시 동일인에게 20억원을 초과 지원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동일인 한도 규정을 폐지해 무제한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한 것을 비롯해 중소기업전용공단과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하는 업체에 대해 승인기준을 두도록 되어있는 규정을 폐지하고 모든 희망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도 및 시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규제사무목록을 공표하고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설치, 전화와 엽서 등으로 신고를 접수함은 물론 온라인상으로도 신고를 받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현장 민원창구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도는 나주시 남평읍에서 사실상 대지로 이용하고 있는 답을 대지로 지목변경 요망하는 민원에 대해 사실조사한 뒤 나주시의 건축물대장 확인으로 즉시 지목 변경조치 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규제개혁 성과를 계기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법무담당관실 오범열 법제담당사무관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 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 경제살리기의 원년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올해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의 첫 단추로 박태영 도지사가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라디오 광고에 직접 출연해 기업인들에게 전라남도 투자유치를 호소함으로써 전남도의 강력한 투자유치에 따른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박지사는 7일부터 오는 4월6일까지 1일 1회 라디오 프로그램 광고에 출연 \\'기업하기 가장 좋은 전남도와 기업인들의 투자에 반드시 성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며 투자유치를 적극 호소했다.

전남도는 공무원들이 기업인들에게 가장 친절하고 서비스를 잘하는 도, 친기업적인 분위기가 정착된 도, 그리고 노사평화가 안정된 도로 만들어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도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과 EU, 일본 등지의 유망기업을 타켓기업으로 선정해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고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서 유치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One-Stop Total Service\\' 체제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체제를 대폭 개선했으며 간부공무원들의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를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의 해결과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소방본부가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만족도 평가결과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해 소방민원과 구조.구급이용자 등 전년도 하반기 소방수혜자 8천800명중 지역별로 44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소방공무원의 친절도와 청렴도, 민원의 공정성, 신속도 등 총 10개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특히 도민들의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82.7%로 전년대비 2.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그동안 도민편의 위주의 소방행정 수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소방활동 가운데 구조.구급활동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 90.7%의 가장 높은 신뢰를 받는데 이어 상대적으로 소방홍보분야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 70.7%로 나타나 다원적인 소방홍보활동 전개와 자발적인 소방생활의식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소방공무원들의 친절도와 청렴도가 각각 88.6%와 83.6%를 차지한데이어 민원처리의 신속성 81.4%, 공정성 82.2%로 나타났다.

한편 응답자들은 개선사항으로 장비를 확충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을 기대했으며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조기소방교육체제를 강화함은 물론 소방검사 축소 등 폭넓은 개선책들을 제시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의견에 대해 심층 분석해 양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히고 구급활동에 따른 범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올해 고속도로사업을 비롯해 국도 확·포장 및 우회도로 개설 등 모두 312지구 654㎞에 1조1천7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등 도로개설사업을 조기발주하고 나서 지방건설 경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속도로와 국도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지방도사업 등 자체사업을 통해 낙후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고속도로사업은 9개지구 3백17.2㎞에 총 7조7천886억원 가운데 올해 3천6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투자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장성-담양간과 88고속도로의 경우 지난해 착공, 계속공사로 추진중에 있으며 고창-장성간, 광주-무안간, 목포-광양간중 목포-장흥간 32.9㎞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용지보상 등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키로 했다.

또 실시설계중에 있는 목포-광양간중 장흥-광양간,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는 올 상반기 실시설계를 끝내고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하는 한편 광주-완도간 고속도는 기본설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기존 고속도로중 호남고속도 동광주-고서간은 100억원, 남해고속도로 남순천-광양간 구간은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습 병목정체 구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국고건설사업으로 국도1호선인 광주-원덕간중 광주-장성간은 지난해 착공해 공사중에 있으며 장성-야은간은 올해 착공한데 이어 국도2호선인 목포-광양간 4차로 확장사업중 장흥-보성간은 계속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신도청 주변지역과 동부권 및 중부내륙지역을 상호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 71개지구 176.2㎞에 4천754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자체시행하는 지방도사업의 경우 모두 51개지구 27.3㎞에 1천871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이 가운데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은 금천-시계 등 11개지구 11.4㎞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화원-삼포간 1지구 14.0㎞는 올해 턴키방식 신규사업지구로 추진하게 된다.

또 일반지방도사업으로 영암-독천 등 38개지구 15.3㎞에 667억원을 투자해 계속사업을 추진하고 암태-팔금 1지구 0.5㎞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군에서 올해 시행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사업의 경우 군도는 21개 시군 94개지구 28㎞에 836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여수덕양-연화간 등 66지구 22.9㎞에 560억원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데 이어 보성이동-순천 외서간 28지구 5.1㎞는 276억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농어촌도로도 87개지구 105㎞에 842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전남도내 땅면적이 해안매립과 연안해역 미등록토지의 신규등록 등으로 인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땅의 전체면적은 2001년도에 비해 46,654천㎡(14백만평)가 늘어난 12,036.95㎢로 전 국토의 12%로 여의도면적 16배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증가추세는 해안매립과 미등록토지에 따른 신규등록율이 갈수록 높아 해남의 경우 무려 22,510천㎡가 늘었고 영암 21,539천㎡, 광양 668천㎡, 영광 515천㎡ 등 전체적으로 46,654천㎡가 늘어났으며 이를 공시지가로 환산할 경우 2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OC사업증가와 지역개발 사업 등으로 용도별 면적이 크게 변화돼 대체로 농지와 임야, 염전 등은 줄어든 반면 도로와 구거 등 공공용지와 대지, 답. 공공용지 등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연안해역 일대 미등록 토지와 신규등록 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등록토록해 민선자치시대의 자주재원 확보는 물론 늘어난 토지가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세원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전남도내 119 긴급전화 이용자들의 의식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19 긴급전화신고 접수건수는 모두 56만9천532건으로 전년도 59만973건에 비해 3.6%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장난 및 허위신고건수는 2천106건으로 전년도의 5천781건에 비해 63.6%가 줄어 신고자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발신자 추적이 가능한 위치정보시스템이 구축된데다 허위·장난전화 자제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등에 따른 것으로 소방본부는 내다봤다.

또 재난과 관련된 정상적인 긴급신고가운데 화재와 구조, 구급 신고전화의 경우 모두 8만7천336건으로 1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1천391건의 화재가 발생해 6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환자구급은 3만8천19건 출동해 4만1천397건을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화재발생은 전기화재가 415건으로 전체화재의 29.8%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불티 168건, 담배불 10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나 이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전기 79건을 비롯해 담배 51건, 방화 23건 등이 각각 감소했다.

게다가 화재는 주로 주택 및 아파트에서 418건으로 전체화재의 30.0%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차량 17.6%, 점포 5.9%순으로 화재가 각각 발생했다.

녹색건강채소로 불리어진 브로콜리는 야생 양배추가 변화된 것으로 최근 식생활 패턴의 변화와 고급채소, 녹색 건강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브로콜리는 녹황색채소 가운데 가장 영양가가 높은 작물로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2배, 철분도 다른 채소의 2배나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미네랄도 시금치에 뒤지지않을 만큼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로콜리에 풍부하게 함유돼있는 인돌류와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은 항암작용이 커 특히 결장암억제효과가 양배추보다 탁월하다는 최근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농기원은 브로콜리를 1-2월에 파종해 3-4월에 정식한 뒤 고랭지산이 나오기전 6월까지 수확하는 작형이 가격도 가장 좋다며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육묘기간이 저온기이므로 품종은 중조생종 중에서 비교적 저온에 둔감하고 초기생육이 왕성한 품종을 선택, 터널 등 보온자재를 이용할 경우 증수 및 조기수확이 가능하다.

파종량은 300평당 40-60㎖정도, 파종상은 8-10㎡, 옮겨심기는 묘상은 약 30평 정도가 소요되며 이랑폭 100-120㎝, 이랑높이 10㎝정도의 묘상을 만들고 파종전 충분히 관수한 후 10-12㎝간격으로 골을 만들어 줄뿌림 또는 포기사이 3㎝간격으로 점파해야 한다.

수확은 꽃봉오리가 1㎝정도 자란후 10-15일경 꽃봉오리의 지름이 12-13㎝정도 될 때 알맞는 시기로 줄기를 15-20㎝로 자르고 잎줄기를 2-3개 붙여 수확한다.

도농기원관계자는 \\"브로콜리는 꽃봉오리 자체의 온도가 높으면 수확후 변질이 빨라지므로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수확해야 한다\\"며 \\"수확후 즉시 이용해야 하나 저장을 해야할 경우 0.5℃, 90%의 상대습도에 두면 약 3주간의 저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경제살리기의 원년으로 삼고 전남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구할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도는 특히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정부재정계획수립단계를 비롯 중앙각부처예산편성단계, 기획예산처정부예산편성단계, 국회의정부예산심의·의결단계 등 모두 4단계의 예산확보에 따른 대응전력을 수립한 뒤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도는 정부의 예산편성 방침이 신규사업을 억제한데다 계속사업 마무리 위주의 예산편성을 기조로 하고 있어 각 실국은 물론 연구기관, 기업체 등과 입체적인 전략을 마련해 중앙부처가 납득할 수 있는 참신한 신규사업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중앙부처의 2004년 사업계획 및 중장기계획과 연계한 사업을 중점 개발키로 하고 중앙 각 부처의 시책 및 업무보고서 등을 입수 분석.검토함으로써 국가시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집중 발굴키로 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업 가운데 전남도 관련 현안사업을 집중 건의한데 이어 2004년 정부시책으로 추진코자 하는 사업중 사업지구나 위치가 확정되지 않은 사업을 파악 전남도가 유치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2004년도 신규사업개발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실국별 관계공무원은 물론 전문가, 학계, 기업가, 직능단체 등이 참여한 2004년 신규사업 개발추진기획팀을 구성,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다각적인 전략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도는 2004년 국고지원 요청대상 신규사업을 SOC사업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 문화, 환경, 첨단, 고부가가치 사업과 신산업분야, 소득창출 등 경제살리기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달중 신규사업 발굴 실.국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1단계로 2월10일까지 내년도 정부예산편성의 기초가 되는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해 주도록 주요현안사업을 선정, 중앙각 부처에 건의하고 2단계로 4월25일까지 중앙각 부처에 내년도 국고지원요청 현안사업을 지원 건의할 방침이다.

지난해말 현재 전남도내 부동산거래 동향을 정밀분석한 결과 모두11만9천200건이 거래돼 전년 동기간 대비 10.7%가 증가하고 금년도 전분기와 대비해서도 13.9%나 늘어나는 등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거래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순천시의 경우 신규아파트 분양 및 임대아파트 기간만료에 따른 소유권이전 등으로 거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38.6%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목포시도 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신탁, 교환 및 하당지구 택지분양 등이 활발히 이루어져 33.7%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여수시는 운천동지역의 도시계획시설 고시 및 국동 아파트 재개발과 도원지구 등의 택지분양 등으로 28.5%가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반해 강진군의 경우 10.5%와 진도군 8.8%, 신안군 8.4% 등 도내 일부지역의 경우 오히려 부동산거래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으나 이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지수요 감소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동산거래의 경우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기대심리와 각종 도로 개설공사, SOC사업추진 등 은행권 저금리와 주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한동안 토지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상당수의 지하 음성 사채업자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처벌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대부업자 및 여신금융기관의 거래상대방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대부업법의 시행에 따라 기존 사채업인 대부업법의 시행에 따라 영업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 이달 26일까지 반드시 대부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

따라서 아직까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영업중인 대부업자는 기한내 등록을 마쳐야 하며 등록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될 경우 5년이하의 징역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현재 도내에서 모두 48개 대부업자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부업법시행이전 광주.전남지역에서 사업자등록을 내고 영업을 해온 대부업자가 561명에 이른 것을 볼 때 등록율은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

이는 제도권 금융권과는 달리 사채업계의 경우 특성상 노출을 꺼리고 대부업의 양성화 취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기존 사채업법에 비해 낮은 법정이율 등이 등록을 꺼리는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하 금융권이 양성화되면서 경쟁력이 취약한 영세업자는 도태되는 반면 경쟁력을 갖춘 대부업자는 상당수 등록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대부업등록은 월평균 대출액이 5천만원 이상인자와 대부거래 상대방이 20인이상인자, 생활지와 일간지, 인터넷, 전단지 등에 광고를 하는 자로 위 3가지 사항중 한가지만 해당되도 등록을 필해야 한다.

전남도는 2003년도 서울 남도학숙과 화순 전남학숙 신규입사생 340명을 선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학숙은 남학생 131명과 여학생 46명 등 총 177명을 선발하는 한편 전남학숙은 남자 117명과 여자 46명 등 총 163명을 선발키로 하고 전남학숙이 지난 9일 공고한데 이어 남도학숙은 오는15일 공고할 예정이다.

모집일정은 전남학숙이 오는 2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해 다음달 17일 최종 확정지으며 남도학숙은 2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해 다음달 21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짓기로 하고 원서교부 및 접수는 학부모의 주소지인 시군청 기획감사실에서 실시한다.

한편 남도학숙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대학생 기숙시설로 식비포함 월 12만원이며 전남학숙은 전남도가 화순읍 앵남리에 3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해 이용료는 월10만원과 함께 학생들에게 각종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 성수식품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오는18일까지 위생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무허가·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설 성수식품인 과실류를 비롯해 나물류, 생선류 등 제수용품과 식육제품, 다류, 음료류, 과자류 등 제조 및 유통·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을 통해 무신고제품 제조행위를 비롯 허위·과대광고, 과대포장과 유통기한 위변조 판매행위 등에 대해 중점점검하고 재래시장 등에서 제수용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단속에서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압류폐기한데 이어 이들 식품제조·판매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가 수도권지역 여성을 통해 전남농특산물 판매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13일부터 서울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남 농특산물 큰잔치를 벌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선물 및 제수용품으로 전남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개최, 도내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와 서울시 여성단체연합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전남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 서울시 여성단체 회원들에 대한 사은행사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에서 후원한다.

도는 이번 큰 잔치기간에 21개시군 27개업체에서 출품한 나주배, 곡성 약대추, 영광 황토굴비 등 194개 품목을 선보이며 2억 5천여만원의 농특산물의 판매목표로 잡고 있다.

13일 개장식에는 박태영 전남도지사, 오양호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은 서울시 여성단체연합회장, 김성진 여성부차관을 비롯한 지역출신 국회의원,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단 및 회원, 서울·전남 여성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래떡 절단 및 판매장을 순시하며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용쌀 5백g상당 7백여개의 증정품을 나눠주며 전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남도 풍물 한마당, 떡메치기 등도 펼쳐진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단순한 농특산물 직판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남 시군여성단체 협의회와 서울시 자치구 여성단체 연합회간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 농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각 지역 여성단체 임원간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15일 서울시 여성단체연합회장단 90명을 초청하여 전라남도여성단체 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추진, 전남쌀 20㎏들이 1만포 팔기 운동을 전개해 1월10일 현재 5천5백포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전남도는 올해 573억원을 투입해 2천919㏊의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 4천3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대규모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이 부족한 전남농업의 활력을 모색하는 한편 기계화 영농촉진 등을 통해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올해 방조제 개보수 203개소에 584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지표수보강 및 농촌생활용수개발 114개소 318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226㎞에 216억원, 배수개선 1만747㏊ 629억원, 경지정리 2천919㏊ 573억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2종의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중규모 용수개발 23개소에 665억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해 저수지 준설 및 수리시설 개보수 91개소 558억원 등 5개사업의 국고재배정사업 및 서남해안 간척사업 568억원, 도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누수저수지 보수 24개소 12억원,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52㎞ 52억원 등 총 20종 4천326억원을 투자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정비함으로써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도는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전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 상반기중에 계획된 공정의 70%이상을 추진토록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현재 착공중인 봄 마무리 경지정리사업의 경우 영농기 이전 오는 5월20일까지 마무리해 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각종 공사의 견실시공을 통해 부실시공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추진과정에서 이해주민을 참여시켜 공사시행단계에서부터 공정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도시저소득 주민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주거지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 일명 달동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전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시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 4개년계획에 따라 2001년부터 2004년까지 5개시 53지구를 대상으로 2천195억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시설 및 공공복지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하고 이에따른 국비만도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아 지방재정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특히 올해 목포시 등 5개시 46개지구 439억원을 투자해 도로개설을 비롯해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소공원 등 8개 종류의 정비를 추진해 주민복리증진 및 도시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도시저소득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임시조치법에 의거 올해까지 한시적이었던 계획이 지난해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돼 상시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고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오는 4월까지 기초조사 및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수산시험연구소가 어류양식 신품종 개발사업에 착수해 시험 양식중인 큰 민어 일명 애우치 굴비를 제조 시판키로 해 올 명절 선물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일부터 광주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서울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나주 남평파머스마켓 등을 통해 시판할 애우치 굴비는 그동안 소비격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우치 굴비는 현장에서 비늘을 제거한후 3년된 국산 천일염에 28-36시간 재웠다가 깨끗한 지하해수로 씻은후 통풍이 잘되는 서해안 바닷가에서 3-5일간 응달에서 말린 것으로 짭짤하면서도 담백하고 뒷맛이 깨끗한 게 특징이다..

애우치 굴비 상품은 1호&#49489;트의 경우 10미 1&#49489;트, 2호&#49489;트는 5미 1&#49489;트로 올해는 시제품으로 생산원가인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시판돼 같은크기의 조기굴비보다 1/10 가격대로 그 수요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수산시험연구소는 이번 시판을 계기로 사업성을 정밀 분석한후 토종민어양식 및 굴비제조를 확대해 년중 시판이 가능토록 한데 이어 올해는 자체 시험어장과 내파성 해상가두리를 확보해 4만미를 양식하는 등 어촌소득과 직결된 직접 실용 가능한 연구사업을 확대추진할 방침이다.

연구소는 특히 년간 40만미의 민어종묘를 생산해 양식어가에 보급 굴비제조 판매해 년간 112억원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민선3기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14일 나주시를 시작으로 일선 시군 첫 순방활동에 나서 폭넓은 현장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도지사의 시군 순방활동의 경우 민선3기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 및 경제현장 방문에 중점을 두고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14일 나주시를 시작으로 실시될 도지사 순방은 15일 영암군과 23일 장흥군, 24일 진도군, 27일 영광군, 28일 순천시 등 1월 한달동안 6개시.군을 순방한데 이어 나머지 무안군과 화순군 등 12개 시군은 2월중에 모두 마무리짓기로 했다.

박태영 도지사는 이번 순방을 통해 그동안 취임이후 전남의 현실을 분석하고 도정방향을 재정립하는 등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려 잘사는 전남으로 만드는데 기본토대를 구축한 결과 공무원은 물론 도민 모두가 경제살리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수산물판로개척 등 경제살리기 3대 실천방안에 대해 도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동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시군당 5-7명의 각계 대표가 경제살리기 방안을 중심으로 건설적인 의견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나눌 것으로 보여 그동안 획일적이고 업무보고 형식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생생한 도민과의 대화방식으로 진행해 내실있는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정리-목포간, 서대전-목포간 등 전남도내 전철화사업이 본격화된데 이어 호남고속철도건설이 올해 기본설계에 들어가는 등 도내 철도망 확충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산업물동량의 대량운송체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목포권과 광양만권 등에서 발생된 산업물동량의 대량운송체계를 구축, 폭주하는 교통혼잡과 물류비용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올해 정부 예산에 호남선 전철화사업 등 3개노선 8개지구에 7천297억원을 확보, 설계 및 계속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호남선의 경우 서남해안 공업단지의 배후 수송 철도망 확충을 위해 송정리-목포간 70.6㎞의 복선화를 완료하기 위해 올해 676억원을 확보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대전-목포간 256.3㎞의 전철화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동시에 운행될 수 있도록 5천494억원을 확보해 계속공사를 추진한데 이어 호남고속철도 건설은 올 6월까지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기본설계에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선은 광양항 개발에 따른 배후 대량수송망 구축을 위해 임실-구례구간은 2004년, 동순천-여수간은 99.8㎞ 개량사업비 866억원을 확보해 2008년까지 계속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익산-여수간 194.9㎞ 복선전철화는 기본설계를 6월까지 완료한 뒤 63억원을 들여 실시설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함께 경전선 순천-광양간 9.2㎞는 52억원으로 용지보상을 추진하고 도관내 철도 미연결 구간인 목포-보성간 77.5㎞의 철도신설은 기본설계 완료와 동시에 실시설계를 위해 10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철도건설 사업들이 완료될 경우 서울-목포간 전철화의 경우 현행 새마을호 4시간34분에서 2시간58분으로 고속철도는 현행 새마을 4시간34분의 소요시간이 1시간38분으로 각각 단축돼 목포권 산업물동량의 신속한 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또 서울-여수간, 목포-보성간도 운송시간 단축으로 광양만권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목포권과 광양만권과의 연계 철도망 구축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발전에도 커다란 변화는 물론 취약한 교통망의 일대혁신을 가져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2월 남악신도시 건설공사에 따른 공사발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입주예정인 유관기관을 비롯해 단체들이 이전을 본격추진함에 따라 일반업체들도 택지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도교육청이 입주할 공공용지 1만평에 대한 택지공급 선수분양 계약이 체결된후 올들어 남악신도시로 이전키로 한 85개 유관기관. 단체 등을 제외한 일반이나 업체에서도 입주를 위한 분양요청과 분양에 따른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2천평을 요구한 전남체신청은 남악에 우편집중국건설을 위해 1만평을 요구한 것을 비롯해 산림조합 전남도지부에서도 2천평을 요구하고 있으며 무안 초당대학교 2만평, 목포과학대학 2만평, 대한주택공사 3만4천평, 목포MBC에서도 남악신도시 중심부에 5천평 정도의 분양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 건설에서도 중심부 공동주택용지 2-3개 블록 2만평 정도의 분양을 희망하는 등 신도청 주변 상업용지의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신도시 건설과 택지분양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오는 3월부터 1차로 개발을 착공할 면적이 77만평 규모로 이중 분양 가능한 면적은 40만평 정도로 분양을 요청한 11만평 정도의 면적과 이미 이전계획이 확정된 85개기관. 단체 청사부지 9만4천평을 포함할 경우 50%이상이 공급요청된 상태다.

이같은 공급물량이 쇄도하고 있는 주된 이유는 남악신도시가 전주는 물론 담장, 불법돌출광고물이 없는 3무도시로 건설하고 사람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계획이 반영돼 타 시도와 차별화된 새로운 신도시건설이 분양공급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남악신도시는 버스전용도로건설과 첨단 ITS 구축, CNG버스투입으로 대중교통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데다 생태분야 또한 도시환경에 대한 주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적 생태공간과 정보, 문화가 결합된 도시휴양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업체는 물론 도내외 일반인들에게도 이같은 인식이 알려짐에 따라 남악신도시에 대한 분양문의가 갈수록 폭주해 당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남도내 지난한해 구급활동 출동의 경우 모두 4만9천265건으로 전년대비 1.5%가 감소한데다 이송건수도 전년비해 1.2%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체 구급활동 건수 가운데 급성질환이 29.2%로 가장 많이 차지한데 이어 사고부상 22.8%, 교통사고 22.6%순으로 많았으나 전년에 비해 대부분의 환자유형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급.만성질병은 2만408건으로 전년에 비해 오히려 444건이 늘었다.

연령별로도 60대이상의 노인층이 1만1천888명으로 626명이 증가해 질병에취약한 노년층들의 구급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구급자 가운데 남자가 58.45%로 여자 41.5%에 비해 17%나 더 많이 활용했으며 직업별로는 무직과 주부가 33.84%, 18.61%로 절반이상을 차지해 서민들이 119구급대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소요 또한 30분이내가 전체의 59.8%인 2만4천751명이며 1시간이내는 91.3%로 전년도 30분이내 57.8%에 비해 2%를 단축이송했으며 1시간이상도 8.72%로 나타나 이는 시내권의 교통체증과 면지역 등 원거리 출동 등의 원인으로 구급활동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대해 전남도는 지난해 분석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현장 구조구급활동에 따른 사고유형별 구조전담반을 편성, 운영함과 아울러 인명구조에 역점을 두고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ㅇ… 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3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올해를 전남경제살리기 원년으로 삼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구할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론적 배경을 기초로 참신한 기획을 수립,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실국별 특단의 대비책을 세울 것을 시달.

오부지사는 이를위해 \\"새정부 예산편성 방침을 감안해 중앙부처가 납득할 수 있는 참신한 신규사업 개발에 역점을 두는 한편 중앙부처의 2004년 사업계획 및 중장기계획과 연계한 사업을 중점개발키로 하고 각 실국별 관계공무원은 물론 전문가, 학계, 기업가 등이 참여한 2004년 신규사업 개발추진기획팀을 가동하는 등 다각적인 전략을 모색할 것을 주문.
전남도는 지역적·경제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전기공급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기가 공급되지 않은 도내 51개 도서지역에 대해 오는 2005년까지 연차적으로 도서전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여수시 삼산면 평도와 고흥군 과역면 진지도,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 등 9개도서지역 121호를 대상으로 사업비 111억원을 투입, 3월부터 본격적인 전기공급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도서전화사업은 농어촌전화촉진법에 의거 한전 해월철탑과 연계가 가능한 5호이상인 고흥군 과역면 진지도와 진도군 진도읍 저도, 조도면 갈목도 등 3개도서를 대상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해월철탑이 불가능한 20호이상인 여수시 삼산면 평도와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 등 7개도서는 자가발전소를 건설, 전기를 공급키로 했다.

도는 또 현재 미전화 도서중 10호미만 33개 도서 98호의 낙도지역에 대해 지난해부터 도 시책사업으로 전기공급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 24시간 전기사용이 가능토록 추진했으며 올해 도비 6천만원과 시군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여수시 삼산면 광도 등 10개 도서 35호를 대상으로 추진키로 하고 연차적으로 2005년까지 이같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중소유통업의 구조개선사업 지원규모를 200억원으로 확정 발표하고 이에따른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은 국민경제성장과 교통수단의 발달에 따른 소비행태의 변화와 대형점 등 신업태의 등장으로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중소유통업체가 새로운 유통환경속에서 자생력을 갖추고 공존할수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지원대상은 시장을 재개발·재건축 또는 이설하는 사업자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유통업체로 시장재개발 및 재건축의 경우 최고 100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임시시장설치 5억원을 비롯해 전문상가 시설개선 및 공동창고 건립 8억원, 점포시설개선 1억원 등으로 연리 5.83%에 3년거치 5년 균분상환조건으로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은 일선 시군 경제담당부서에 매월 20일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접수한 업체에 대해 도에서 사업계획과 업체의 건실도 등을 평가한후 매월 30일까지 융자결정을 하게 되며 융자신청서식은 도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2001년부터 자금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가 원활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융자심의 절차 및 실사제도를 폐지하고 불필요한 대출서류 감축 등 대출제도를 대폭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대출자위주의 대출제도를 계속 보완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내 지방관리하천중 수해상습 하천인 강진군 강진천 등 112개 하천 330㎞에 대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천902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이미 지난해까지 903억원을 투자해 도내 28개지구 92.0㎞를 개수 완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년대비 15%가 증액한 358억원을 투자해 35.4㎞를 개수할 경우 38.6%를 추진하게 되며 매년 사업비를 확대지원토록 건설교통부에 건의, 수해상습하천 112지구를 2007년까지 개수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수해상습하천 112개소가 개수완료될 경우 농경지 8천759㏊와 인가872호가 재해로부터 완전해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하천의 효율적 관리와 정비 및 하천내 각종 시설물 설치의 지침이 되는 하천정비기본계획수립율이 54.3%에 그쳐 하천의 개량복구 등 하천정비에 지장을 초래 했으나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3억3천만원을 들여 용역에 착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고흥군 고흥천 등 지방2급하천 15개소에 대해서도 863억원을 투자해 77.88㎞를 개량복구 추진중에 있어 올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수해개량복구 등이 완료될 경우 도내 하천개수율이 68.16%에서 71.6%로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설날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 부당인상 행위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설 대비 지방물가지도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도와 시군, 세관, 명예감시원 등 총 101명의 지도단속반을 편성하고 15일부터 14일간에 걸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혼합 위장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설날을 맞아 수입산 활어 및 제수용품의 국산 둔갑행위, 원산지 표시방법의 적정성 여부, 허위위장표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역점을 두고 특히 횟집과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허위 및 위장표시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또는 3천만원의 벌금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물가안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아파트단지 부녀회와 농어민시장 등과 연계 농축수산물의 직거래 확대를 유도하고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 행·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민간단체의 자율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설명절을 앞두고 도내 해역일원에서 불법어업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보고 올들어 첫 불법어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동안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우범해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정치성 불법어업과 불법어획물 판매 및 운반행위 등 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에서 도내 해역을 침범 조업하는 중국어선 단속도 병행해실시함은 물론 중·대형어선, 소형기선 저인망, 삼중자망, 형망어업 및 불법어구 적재행위와 불법어획물 운반, 판매행위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2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벌금형은 물론 어업허가 취소, 행정처분과 조합원 제명, 영어자금 회수, 면세유류 공급중지 등 각종 수산사업 지원혜택을 배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불법어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소형기선저인망 412건을 비롯해 정치성 어업 105건, 삼중자망 70건, 양식어업 39건, 기타어업 294건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허가어선 789척에 대해 어업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내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농어업의 경쟁력있는 품질을 선보이는 등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개방화시대 경쟁력있는 농어업을 집중육성하고 농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그동안 일본중심의 단편화된 수출시장으로서 한계가 있다고 보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모색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최근 중국경제의 급성장으로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중국경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입지적 접근성이 양호한 중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활동에 나서 수출대상국으로서 인력 및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하는데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더욱이 중국의 WTO 가입으로 관세인하 및 고소득층의 고품질농수산물 선호 등으로 수요증가에 대비 가공농수산물 수출을 위해 도차원의 치밀하고 구체적인 중국시장에 대한 진출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있는 품목과 업체를 선정, 중국 상해를 비롯 북경, 홍콩 등 주요도시 대형유통업체에 입점 판매를 추진키로 했다.

우선 오는 7월 중국상해의 대형 유통업체 입점, 판매를 목표로 현재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 신청중에 있으며 중국대형유통업체에서 한국 제품을 입점 판매중인 바이어를 초청, 수출컨설팅도 실시하게 된다.

또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등을 집중지원하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중국상해에 해외사무소를 조만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적극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계공무원과 전남무역사장으로 구성된 시장조사단을 중국 상해와 북경에 파견하기도 해 이에따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치밀한 대비책을 수립, 중국시장 껴안기에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전남도내 연안시군을 대상으로 3센티내외의 전복과 전장 10센티내외의 넙치, 황복, 숭어, 민어 등 각종 우량수산종묘들이 대량으로 방류된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비 7억200만원을 들여 전복을 비롯 넙치, 농어 등 12종의 우량수산종묘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오는4월과 8월중에 대량으로 방류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방류사업을 위해 지난해 3억1천8백만원보다 대폭 증가된 7억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안시군을 대상으로 희망 방류품종 및 방류량을 신청받아 남해수산연구소와 지방해양수산청의 협의를 거쳐 품종별 방류장소와 방류량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방류종묘대상은 반드시 민간수산종묘배양장에서 생산된 종묘를 구입토록 하는 한편 해역별 방류어종 선정은 인공어초 시설수역을 원칙으로 하되 방류대상품종의 특성상 인공어초 시설수역에 적합하지 못한 경우 남해수산연구소와 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협의해 방류장소와 방류량을 결정키로했다.

올해 방류할 우량수산종묘는 향후 약 2-3년후 약 50억원의 어업인소득증대와 낚시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연안해역의 간척지 매립과 바다환경의 변화로 수산자원이 날로 감소함에 따라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연안해역에 13억4천800만원을 투자해 전복과 넙치 등 6종에 걸쳐 모두 7천900만마리를 방류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전남도가 지난 한해동안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폐공찾기운동을 전개한 결과 모두 48건의 폐공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2천230여개의 지하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발실패공 등 폐공발생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숨겨진 폐공을 찾기위해 시군의 공공근로인력 등으로 구성된 폐공전담조사반 및 폐공신고센터 설치로 주민신고를 병행한 결과 주민 28건, 전담조사반 20건 등 48건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견된 폐공은 소유자가 33공을 원상복구한데 이어 원인자 불명인 15공은 해당시군에서 복구토록했으며 신고된 폐공중 150미리이상 대형관정 또는 암반관정인 5건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당 5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지하수 오염방지 및 청정 지하수자원의 확보차원에서 폐공찾기운동의 지속적인 전개와 아울러 시군별 5개소로 지정된 지하수 수질측정망 110개소의 운영을 강화하고 폐공관리 통합지침에 의거 지하수 수질관리에 적극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원예특작 및 축산분야 농업법인과 개별농가에 대한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경영컨설팅에 참여한 개별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체당 평균 8천500만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하며 사업비도 법인 및 가공업체의 경우 5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개별농가는 3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컨설팅 지원대상은 원예 및 특작, 축산분야 농업법인 및 개별농가를 비롯해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산물가공업체 등이 해당된다.

또 시.도 및 시.군단위 정보화교육기관, 농림수산정보센터 등의 농업정보화교육을 3일이상 이수했거나 계약이후 일정시기이내 이수할 예정인 경영체로서 신청시점 현재 농림수산정보망 또는 인터넷을 활용중이거나 활용의사가 있는 경영체어야 한다.

이와함께 컨설팅 서비스용역공급기관업체의 경우 농업분야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고용계약이나 법인설립에 의해 전문인력을 4인이상 보유한 민간기관업체 또는 4인이상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이어야 한다.

이밖에 인터넷 및 농림수산정보망을 활용한 농업경영컨설팅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컨설팅공급업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을 필한 컨설팅공급업체어야 한다.

한편 지원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컨설팅 희망농가 및 법인의 경우 시군 농정관련과와 컨설팅 공급업체는 전남도 농산정책과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ㅇ… 전남도지사 부인 이숙희 여사를 비롯해 도 간부공무원부인들은 15일 고유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도내 소년가장 등 불우가정 8세대와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 양말 등 생필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서 눈길.

특히 이들은 이날 불우가정을 차례로 위문하는 가운데 부모가 이혼후 아버지마저 가출해 할머니와 함께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벌교읍 장좌리 신모양(12)을 찾아 어렵고 힘든 가정에서도 꿋꿋하고 건강하게 자라줄 것을 당부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 격려.
전남도는 2010세계박람회가 무산됨에 따라 2012년 여수 인정박람회를 국가계획으로 결정해 추진하는 등 2006년 전국체전 전남유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 등 현안사업 9건에 대해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상황실에서 가진 기자감담회를 통해 15일 전윤철 부총리겸재경부장관이 주재한 경제장관회의에 참석, 현 국민의 정부가 2012년 여수 인정박람회를 국가계획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결정했고 이같은 사항을 정부 경제장관 회의시 결정된 사항임을 명시, 대통령직 인수위에 공식문서로 제출함으로써 차기정부가 승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또 이날 회의에서 2006년 전국체전 전남유치를 위해 올해 개최지 결정시 정부차원의 정책적인 배려를 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전남에서 주도적으로 유치노력을 하되 유치가 결정될 경우 관련 SOC확충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확약을 받아냈다.

이와함께 광양항 배후지역을 명실상부한 경제자유구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정범위를 광양.순천.여수지역을 포함해 광역적으로 확대지정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현재 개발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 공학연구소에 최대한 범위를 넓혀 포함토록 주문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

여수시 경호 및 무슬목 일원에 건립될 여수 해양관광 복합리조트단지 조성도 민자유치가 촉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기반시설 및 수산자원보존지구 해제협의 등을 지원함과 함께 여수대학교 종합대학교의 승격문제도 현 정부에서 확정키로 했다.

이밖에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을 비롯해 사회간접자본시설 조기완공, 여수권역 지방어항시설 확충, 여수 종합문예회관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냈다.

전남도는 도내 공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확장공사 등 2개사업에 4천801억원을 투입해 사업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1세기 동북아권 항공수요 증가에 대비한 호남권 지역거점공항 건설 및 여천산단, 광양제철 등 산단인력 증가에 따른 항공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4천801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올해 전년대비 250%가 증가한 553억원의 예산을 들여 2004년 완공목표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무안공항은 지난해까지 1천909억원을 투입해 활주로와 진입로, 계류장의 기반공사 및 여객·화물청사, 관제탑 등의 골조공사를 추진, 현재공정 68%의 정상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3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활주로, 계류장 및 여객·화물청사, 관제탑 등의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내년에는 전기·기계·통신시설 및 항행안전시설과 주차장 등 공항이용 편익시설을 완공해 2004년 11월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착수키로 했다.

이와함께 여수공항은 지난해까지 1천309억원을 투입해 활주로와 진입로, 토공 및 여객터미널 기초공사를 추진, 현재공정 66%로 정상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185억원의 예산을 투입 활주로와 계류장·포장공 및 화물터미널 등 건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오는 2004년 공항건설사업이 완료될 경우 무안국제공항은 시설이 열악한 근본적인 항공기 안전운항을 해결할 수있는데다 호남지역 항공교통 중심지역으로서 인적교류와 물류수송의 증가로 동북아 경제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가 200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년초부터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16일 신임 이병훈 기획관리실장 등 예산관련 공무원들이 기획예산처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 열악한 재정형편 및 지역의 낙후성을 설명하고 지역균형 발전차원에서 전남도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반영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효율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 전남출신 향우에 대해 실국장급은 물론 실무직원까지도 맨투맨으로 접촉, 애향심을 갖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반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도는 그동안 선례답습적이고 안일한 정부예산확보방법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도공무원들의 정부예산확보에 따른 가칭 정부예산확보 마인드제고를 위한 교육이나 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이나 국장급을 외래강사로 초빙,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또 정부예산순기를 정부재정계획 수립단계와 중앙 각 부처 예산편성단계, 기획예산처 정부예산편성단계, 국회의 정부예산심의·의결단계 등 4단계로 나눠 정부예산순기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박태영 도지사는 2004년 국고지원요청 대상 신규사업은 SOC사업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에 맞는 참신한 관광·문화·환경·농업분야와 첨단·신산업분야 등 고부가가치사업 및 기업·투자유치·소득창출 등 경제살리기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역점을 두도록 특별 지시했다.

도는 지난해 2003년 정부예산에 반영해주도록 전남도 현안사업 152건 4조8천940억원을 건의해 이 가운데 126건 3조4천90억원이 반영돼 이는 전년보다 3천881억원을 증액반영시킨 바 있다.

한편 전남도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추진될 목포신외항에서 삼호산단, 대불산단으로 이어진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사업비 1천억원 가운데 우선 2004년 기본·실시설계비로 40억원의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과 연계한 해안도로 건설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여수와 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에 2004년도 소요사업비 360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주도록 건의했다.

올해 전남도가 추진할 해양수산사업은 국고지원사업 63건에 1천930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소형인양기 설치사업 등 도 자체 28개사업 51억원을 포함해 모두 91종 1천981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16일 도청상황실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수협 및 어업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해양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해양수산 시책사업에 대한 시군별 사업비 배정안을 심의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그러나 올해 한.중어업협정 발효에 따른 어선감척사업비 569억원과 첨단 복합양식 및 바다양식단지사업 100억원의 경우 지난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183억원의 사업비가 줄어들었다.

도는 올해 어촌종합개발과 어항시설 등 어촌정주기반에 494억원을 비롯해 어패류양식 및 사료제조시설 등 기르는 어업육성에 247억원, 인공어초시설, 어장정화 등 수산자원조성에 338억, 선어회가공, 노후어선대체 등 유통.구조재편사업에 108억, 도서종합개발 사업에 794억원을 각각 투자할 방침이다.

또 시책사업으로 과거 대량생산 위주의 양식사업에서 수출 위주의 김 해외판촉행사지원 및 \\'미 FDA지정해역 경계표시\\'에 3억원과 수산물페스티벌, 수산물수출시장개척단운영에 1억5천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수산물유통센터 건립으로 25억원을 비롯해 선어회가공시설 25억, 전복직판장개설사업 20억, 양식활어 자동세절기 및 포장용기지원사업에 1억원 등 수산물 판촉시설 사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국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군 현경·해제면에 생태계복원과 소공원건립, 바다청소를 위해 올해 20억원을 투자한후 2005년까지 연차적으로 100억원을 투입, 해양생태관광지구로 본격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침체되어 있는 내수면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키 위해 내수면 어도시설 10개소를 개보수하는데 4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섬진강연어 등 민물고기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 및 생태전시시설을 위한 토속어류생태관건립비 총 100억원중 올해 부지매입과 실시설계, 기반공사에 2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의식 함양과 자원증대를 위해 지난98년부터 추진해왔던 섬진강 연어 방류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탐진강까지 확대해 2개소에 60만미의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2003년산 김 미역 양식 생산의 경우 김은 54백만속, 미역은 17만톤을 생산키로 하고 계획생산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불법시설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미역 생산이 전국 대비 김은 68백만속의 79%와 미역은 20만톤의 78%를 차지했으며 양식참여 어가는 총 1만2천63호로 이 가운데 김 양식어가는 7천935호, 미역 양식어가는 4천128호로 전국 1만6천557명의 72%를 점유하고 있다.

현재 양식작황 및 생산량은 김의 경우 지난해 10월 진도, 해남지역에서 햇김이 첫 생산된데 이어 그동안 1천452만속을 생산해 올해 계획대비 27%로 순조로운 생산을 보이고 있으며 전년동기 1천197만속보다 255만속이 증가해 도내 평균 속당 2천777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5원정도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미역도 양식초기부터 전반적으로 엽체탈락 현상없이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조기산은 마무리되고 만기산은 120-150센티크기로 2월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이같은 추세라면 김, 미역 모두 생산량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전남도는 올해 고품질의 김미역 안정생산을 위해 그동안 시설량 5%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김은 전년 615천책의 596천책으로 고품질 계획 생산량을 위한 생산량 8%줄이기와 핵타당 시설책수를 13책으로 법정시설 20책에 미달되게 축소 시설해 적정생산의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도는 그동안 김유기산 처리제 공급을 위해 경쟁입찰에 의해 2천696톤을 구매계약후 조기공급을 완료하는 한편 염산을 사용한 어업인의 경우 조합원 제명과 면세유류 공급중단 대출금회수, 사업지원배제 등 불이익 처분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2003년산 대비 시설량 생산 3%줄이기와 품질고급화 지속추진과 저급품 과잉생산을 막고 질좋은 제품생산 공급으로 가격안정을 유지해 김소비 촉진 및 판매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2년도 도서개발사업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3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0억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도서개발사업계획수립의 적정성 및 사업추진의 내실화, 유지관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5개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남도내 유인도를 종합정리한 \\'전남의 섬\\' 책자발간으로 도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서개발 10개년 계획 변경을 통해 여수 금오도- 안도, 장흥 회진-노력도, 완도 평일도-소랑도 신안 사옥도-증도 등의 연륙.연도교 사업의 본격추진과 도서관광기반사업 추진을 위해 도서개발사업비를 대폭적으로 확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가 추진한 지난해 도서개발사업은 목포시와 여수시 등 12개시군 126개도서를 대상으로 총 311개사업에 571억원을 투자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급수시설과 도로, 소규모어항내 선착장, 방파제 등을 시설하는 등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공사품질 평가제, 관문선착장 휴식공간 조성 및 불밝히기사업 등의 시책을 추진한 신안군이 선정됐으며 고흥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전남도는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의료기관 신,증축과 전산화 장비확보 등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17일 도청회의실에서 시.군보건의료원장, 보건소장, 위생업무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03년도 보건위생사업지침시달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되고 있는 세균성이질 예방대책 등이 시달됐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사업으로 보건의료기관 신,증축비로 강진군 등 19개소에 58억500만원을 투입한데 이어 의료·전산화장비 및 방문보건차량 구입으로 1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한의사가 없는 지역 보건지소 등에 공중보건한의사 73명을 증원배치한 것을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와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17개소, 병원 23개소간에 응급의료 전산망 및 정보체계를 구축, 24시간 운영토록 했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을 위해 저소득노인과 장애자, 거동불능자, 만성퇴행성환자 등 2만6천명에 8천600만원을 지원, 월1회이상 방문간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남도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향토식당과 음식 군락지역을 대상으로 특화거리를 조성, 행·재정적인 지원계획을 시달하는 한편 부정불량식품 등 위해식품 판매·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식품수거검사와 지도단속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2001년부터 추진해온 범국민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최근 어린이 안전교육용 영상물을 제작 완료하고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교육기관 등 모두 1천400여개소에 각각 배부했다.

도가 이번에 제작한 안전교육용 영상물은 어린이들에 대한 조기 안전교육이 절실하다고 보고 불조심은 물론 교통안전이외에도 가정 및 놀이터 등 생활주변에서 자주 발생될 재난사고를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설명하고 퀴즈로 풀이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흥미와 호기심을 갖도록 3차원 입체영상기법을 도입함은 물론 별도의 장비없이 교육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비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토록 손쉽게 제작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이번 영상물을 도 홈페이지에도 올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어린이 안전교육용 영상물을 도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각각 배부하고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가 주5일근무제 시행과 가족단위 관광단위 등 관광패턴 변화에 맞춰 민박경영 여성IT교육을 실시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모색하고 나섰다.

도는 20일부터 4일간 전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전산교육실에서 민박경영 마인드 정립을 비롯해 인터넷 검색방법, 한글의 기초, 홈페이지 구축요령 등 효율적인 민박경영 요령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민박경영의 마인드를 정립하기 위해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함께 세계 및 각 지자체의 관광추세, 전남도 관광발전계획, 민박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를 갖게된다.

박용규 관광개발과장은 \\"전남도의 민박운영 승부는 민박경영자의 친절한 서비스와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에 걸려 있다\\"며 \\"찾아온 관광객을 사돈대하듯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터넷시대에 걸맞는 민박환경을 조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민박가정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민박정보와 민박예약 및 확인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 인턴넷을 통해 민박업소 주변 관광지의 상세한 정보와 찾아가는 길, 도로망, 교통망 등 민박관련 정보를 제공, 찾고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홍보하는 기능도 수행토록할 방침이다.

김판암 여성정책과 능력개발담당은 \\"민박의 실제운영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소자본을 투자해 맛깔스런 남도의 솜씨를 바탕으로 지역여성의 소득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민박경영 여성 IT접근교육을 1회에 그치지 않고 시군별로 750명을 대상으로 1개월 과정의 심화교육도 가질 계획이다.
전남도는 WTO의 새로운 무역협상과 2004년 쌀 재협상으로 인한 농산물수입개방 확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모두 10개분야 268개사업에 6조8천214억원을 투입할 전남발전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5개년간 전남농업발전중장기계획을 수립, 지역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지역차원의 장기비전과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첨단생물농업단지조성 등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전남농업의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이같은 전남농업발전5개년계획에 대해 20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대표와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갖고 토론과 의견을 수렴, 구체적 추진방안을 최종 확정짓기로 했다.

도가 이번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전남발전 5개년계획에 따르면 현재 미맥의주의 농업구조와 낮은 농가소득, 대량소비처와 원거리로 농산물 유통구조의 취약, 농가인구의 고령화 등을 전남농업의 근원적인 문제점으로 꼽고 이를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위해 현재농업인구가 지난해 전남인구의 28%에 해당하는 59만1천명에서 오는 2007년에는 26%선인 51%로 예상하고 이를 탈바꿈시키기 위해 품질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토록하는 한편 전체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일정 규모이상의 소득보장 전업농을 육성시킬 계획이다.

특히 고품질 벼 재배면적을 현재 53%에서 2007년까지 90%로, 시설하우스는 현재 5천㏊에서 6천㏊로 전남쌀 평생고객확보는 2만명에서 5만명으로 공동출하율은 35%에서 70%로 각각 끌어 올리기로 했다.

또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매년 400㏊씩 3천㏊로 확대하고 수출규격돈 생산은 25만두에서 45만두로 임도개설은 1천780㎞에서 2천485㎞로 농촌PC보급은 17%에서 60%로 벤처농업도 20개소서 70개소로 대폭 늘리는데 투자를 집중시키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공청회에서 토의된 내용을 토대로 이달말까지 보완작업을 거쳐 최종 계획안을 확정한 뒤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동안 저소득모부자가정은 일정이하의 재산과 소득을 각각 구분해 두가지의 기준에 모두 충족할 경우 선정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선 각종 재산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가치도 소득으로 산정하는 소득 인정액으로 바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모부자 3인가족의 경우 재산이 5천만원이하이고 월소득이 106만원이하일 경우 저소득모부자가정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는 소득과 재산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가치를 합산해 111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재산에서 발생하는 소득환산은 총 재산에서 기초공제액 5천만원과 일정한도내의 부채 등을 공제하고 소득환산율을 적용해 산출하며 건축물 등 일반재산은 년6.26%, 금융재산은 9.39%, 승용차는 100%의 비율을 각각 적용토록 했다.

산정시 승용차의 높은 재산가치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않도록 1,500CC미만의 자동차나 2,000CC미만 생업용 및 장애인이 사용하는 승합차는 일반재산의 환산비율을 적용받도록 했다.

저소득모부자가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받지못하는 대상자중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 등으로 인해 18세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세대를 선정해 6세미만 자녀의 아동 양육비 일당 568원, 중고생학비가 국비사업으로 6억5천5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도 자체적으로 세대당 월 생활안정자금으로 3만원, 6세미만 아동양육비 일당 300원 추가지원, 아동중고생 자녀 교통비 년 19만2천원, 대입자녀 학자금자녀 1인당 1백만원,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정 40세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 모두 20억400만원을 지원하며 이밖에 모자보호시설의 입소, 영구임대주택 입주, 1천200만원의 복지자금 융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말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 2천849가구 8천419명과 모자복지법 적용대상 1천516가구 4천188명 등 모두 4천365가구에 1만2천607명의 저소득 모부자가정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남농산물 TV홈쇼핑 판매를 실시한 결과 총 16개업체 15억6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TV홈쇼핑 판매지원제를 실시한 결과 신규방영 9개업체에서 1억6천만원과 기존참여 7개업체에서 1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TV홈쇼핑 광고에 나선 업체들은 9개업체로 30분 방영을 통해 (주)한국나주배가 4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진도축협 진돗개 3천300만원, 여수농협 갓김치가 2천400만원 등 1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기존 개별적으로 참여한 7개업체의 경우 화순 한우물 인진쑥과 불미나리즙이 3억7천700만원, 영광 영우상사 굴비가 2억원, 나주 이천식품 장어대보탕이 4억2천만원 등 모두 1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같은 성과에 따라 올해는 4천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춘 기존 참여보다는 신규업체의 지원을 중심으로 TV홈쇼핑 판매지원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 대중매체를 통한 농산물 판촉지원의 또다른 방법으로 1억원의 예산을 투입, 박태영 도지사가 직접 출연하는 농산물이미지 TV광고를 실시해 대도시 직판행사의 판촉지원과 함께 전남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3억원을 들여 민간용역의 아웃소싱 형태로 쌀과 곡류, 특산품 및 가공식품 등 농산물과 수산물 200개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과 개인거래의 홍보에서부터 배송, 대금결제와 리콜에 이르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운영으로 7월부터 판매를 개시함과 동시에 매출향상을 위한 인터넷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기획까지 실시키로하는 등 민간기법 도입을 통한 획기적인 농산물 판촉의 원년으로 큰 기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 한해동안 구조·구급활동 가운데 구조대 및 구급대의 활동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전했거나 불구의 위기를 모면한 결과를 사회적 손실예방차원에서 조사분석한 결과 자체운영비보다 수십배의 경제적 기대효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총 이송환자 4만1천397명 가운데 15.5%인 6천410명을 위험직전에 구조해 이를 경제적 가치로 볼 때 2천631억2천5백만원이라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연간 구조·구급대의 총운영 및 투자비용을 143억6천800만원으로 볼 때 18.3배에 해당하는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각 보험사들이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에게 지급될 보상금의 자료에 기준을 둔 수치어서 이들의 구조활동에서 얻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경제적 효과에서 주민 불안심리 완화와 위안효과 및 경제활동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국가적, 사회적 손실 등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손실액은 구급·구조대의 활동성과에서 배제시켰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구조·구급활동에 사회 및 경제적 효과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도민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함은 물론 인명보호와 경제적.기능적 측면에서 구급대를 보강하고 차원높은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여성단체를 통한 지역특산품 판로 촉진과 여성의 리더쉽 개발 교육, 남녀 공동참여 마을 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여성정책 기본방향으로 △여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지식기반사회 여성의 경쟁력 강화 △보육의 공공성 강화 △사회 각 분야의 여성의 대표성 제고 △남녀의 조화로운 동반자 관계 형성 △저소득층 및 요보호 여성의 생활안정 기반 구축 등에 두고 구체적인 사업들을 선정해 이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여성단체를 통한 지역특산품 판로 촉진은 지난해 10월 전남도 여성단체 협의회와 서울시 여성단체연합간의 자매결연을 통한 농수산물 판매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와 도내 시군단위 여성단체협의회간 자매결연으로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촉진시킴은 물론 도정의 역점시책인 경제살리기에 여성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의 활성화와 단체간 교류도 강화키로 했다.

또 능력있는 여성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력 향상 교육을 위해 지역소재 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여성이장, 여성단체 임직원 및 회원 등을 대상으로 여성의 리더쉽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에 위탁교육을 실시해 21세기 시대적 상황변화에 여성이 능동적으로 적응하며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키로했다.

민박경영 여성 및 민박창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실시, 인터넷을 통한 업소와 주변관광지 소개 및 사전예약을 받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토록해 관광객 유치와 민박경영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는데도 중점은 둘 계획이다.

도는 또 도청이전사업과 연계해 지역 여성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및 집행기능을 수행하는 장으로 전남도 여성개발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대통령인수위원회에 지역현안사업으로 건의한 24개사업중 1개사업으로 선정 건의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키로했다.

여성개발센터는 여성정책의 연구개발과 사회·직업교육, 상담사업, 창업교육 및 지도, 여성개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 여성정책의 네트워크화를 실현하여 여성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종합센터로서 도청이전 예정지인 남악 신도시에 부지 2천여평에 지상 2-3층의 사회교육동과 복지시설동 등 2개 건물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육아문제 해소로 여성의 경제 및 사회활동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보육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보육 수요에 적극 대처키로하고 보육시설의 확충과 영아·장애아· 24시간제 등 특수 보육시설의 지정 확대와 기능보강사업 등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시군 및 민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밖에 저소득층 여성보호를 위한 모자보호시설과 모부자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가정·성폭력 예방과 피해여성에 대한 보호활동을 위한 여성상담소 운영, 여성자원봉사와 푸드뱅크 활성화를 위한 지원, 지역 사회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했던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남여성사 발간을 비롯 여성직업훈련,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

배양자 여성정책과장은 \\"올 한해 여성정책은 도정의 최우선과제인 잘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경제살리기에 여성들도 적극 동참하는 시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될 것\\"이라며 \\"여성단체를 통한 지역특산품 판매 촉진과 여성직업훈련, 취업알선을 적극 추진하며 공보육 기능강화와 아울러 여성의 복지와 권익증진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양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설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식품에 대한 일제단속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하는 등 모두 33개업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3일부터 5일동안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도, 시군공무원 150명이 투입된 가운데 대규모 민.관합동단속을 벌였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설 성수품인 나물류를 비롯해 제수용품과 두부류, 과자류 등 다소비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 등 573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운반·진열·판매행위 등 식품위생법위반으로 33건을 적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운반판매하다 적발된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Y상회 등 5개소는 영업정지 7일을 내린 것을 비롯 담양군 담양읍 D축협마트 등 식품진열판매업소 17개소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진열판매해 2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으며 표시기준을 위반한 목포시 신정동 M유통 등 11개소의 경우 각각 시정명령조치를 단행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나물류와 묵류, 두부류, 한과류 등 명절다소비식품 198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농약 등의 검사를 의뢰했으며 부적합제품 생산 판매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KBS광주방송총국은 국악인구의 저변확대와 대중화 실현을 위해 20일부터 6일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남도예술대학 제6기 국악강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남도예술대학은 지난2001년 7월 전남도와 KBS광주방송총국이 도내 훌륭한 전통예술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이번 수강신청은 희망자에게 직접받아 수강료는 전액무료로 운영하며 인간문화재, 대학교수 등의 강의로 KBS광주방송총국 1층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말까지 전통국악, 서예강좌 등 제5기 강좌까지 개최하면서 지역주민과 일반직장인, 교수 등 연인원 38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30여명의 관련 유명전문인들이 강사로 초빙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6기는 올들어 처음으로 개최하는 강악강좌로 20일부터 6일간 유·초·중등학교 교원 93명이 수강하며 국악이론과 민요배우기, 현악기 이해, 야외 현장학습 등 총 30시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축산물 성수기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값싼 젖소고기와 수입쇠고기의 한우고기 둔갑행위는 물론 육류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식육거래기록의무제 등을 대상으로 20일부터 11일동안 도, 시군관련공무원,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식육종류별, 부위별, 등급별로 구분해 표시하지 않고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 한우고기 둔갑판매행위, 식육거래기록의무제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3년이하 징역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단행하는 한편 도축장이 아닌곳에서 도축하는 밀도살, 소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는 7년이하 징역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조치 등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한해동안 부정축산물유통에 대한 단속을 벌인결과 무허가 영업15건을 비롯해 밀도살 2건, 식육거래기록미실시 6건, 원산지표시위반 30건 등 97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17건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의뢰했으며 15건은 허가취소 또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데 이어 밀도살 신고 및 검거자에 대해서는 포상금으로 300만원을 지급했다.

전남도는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오는 2008년까지 1조5천489억원의 융자를 지원, 10만898동의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해까지 8천875억원을 투자해 6만7천773동의 주택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도는 올해도 2월중에 모든 사업량을 확정해 시.군별 사업량을 배정한 뒤 상반기중 70%이상이 발주될 수 있도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도는 마을정비사업과 도서개발 및 오지개발사업 추진대상 지역내 거주주민과 농어민 후계자, 전업농어민 등 불량주택 소유자로서 주택개량을 희망하고 융자금 상환능력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동당 최고 2천만원을 연리 5.5%, 5년거치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키로 했다.

올해도 주택개량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나 시군청종합민원실로 문의할 경우 자세한 신청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앞으로 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물량이 주민 소요량에 비해 절대부족할 것으로 보고 연차별 사업물량의 확대와 주택개량 융자금의 상향지원 및 금리인하 조정을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올들어 전남도내에서 임금체불 업체수는 줄어들었으나 체불금액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체를 상대로 임금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2001년 39개업체에 달했던 체불업체가 지난해말 현재 29개업체로 10개업체가 줄어들었으나 체불액은 10억9천500만원에서 12억1천800만원으로 1억2천300만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체불업체는 줄고 체불액이 다소 증가한 것은 악화된 경기침체에다 구조조정까지 겹쳐 사회전반적인 침체현상이 임금체불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30일까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치단체를 비롯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물품 납품대금을 설날전까지 지급토록 한데 이어 체불우려 업체에 대한 수시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또 현재 가동중인 사업장의 경우 자체청산이 가능토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장기간 임금체불업체 근로자에 대해서는 생계비 차원에서 근로자 1인당 5백만원 한도내로 업체가 대부를 받아 임금지급 절차를 밟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산한 사업장의 경우 1인당 1천20만원 한도내에서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우선지급토록 안내한데 이어 체불임금 관련 재산경매 등 민사소송중인 사업장은 근로자대표가 적극 참여해 신속하게 청산되도록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체불임금의 해소를 위해 노동관서와 연계해 빠른시일내에 임금을 지급해 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설을 앞두고 서민가계안정과 검소하고 알들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수용품 등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물가안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상황실에서 재정경제부와 합동으로 2003년 지방물가안정과 설 물가안정대책협의를 위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설대비 막판 물가관리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수급부족과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23개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 오는 30일까지 설 물가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한 23개품목은 쌀과 콩,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명태 등 농수축산물 15개품목과 설탕, 식용류 등 공산품 2개품목,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품목이다.

도는 이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도와 22개시군 경제담당부서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 중점관리품목의 수급 및 가격동향을 일일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품목별, 업무 소관별로 검찰과 경찰, 세무서 등 유관기관과 물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매점매석, 판매기피, 계량위반, 가격 및 원산지표시위반 등 불공정상거래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명절분위기에 편승 개인서비스요금을 부당 인상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자단체의 담합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고 부당요금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요금인하 또는 환원조치를 유도하되 불응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검사나 세무서통보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도내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보고 통역안내원을 공개선발, 관광객을 상대로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관광지일대 외국어 통역안내원 배치 사업계획에 따라 외국인의 통역서비스 제공 및 안내활동을 위해 통역안내원을 공개선발, 전남관광종합센터에 배치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개선발에서 외국어 능통자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각각 1명씩 모두 3명을 선발키로 하고 주요관광명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통역안내원자격은 현재 18세이상 40세이하인자로 구직등록을 필하고 실업급여를 수급중이 아니어야 하며 전문대 졸업자로 외국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춰야 한다.

도는 신청자에 대해 언어능력과 전남권 관광지역, 용모, 사명감 등 통역안내 전반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에 대해서는 2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지에 배치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공공근로사업 지침에 의거 주 5일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근무지 형편에 따라 주중 휴무가 가능하며 소정의 근무일수 만기시 주 유급휴일 및 월 유급휴무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외국어 통역안내원 선발을 계기로 관광산업 관련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따른 기반을 조성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한해동안 소득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농업인 교육이 농업인 참여도는 물론 교육성과가 전년에 비해 차별화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21세기 지식농업 시대를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소득창출에 역점을 두고 영농기술교육 등 모두 5개과정 15만8천811명 계획에 1만8천318명이 많은 17만7천129명을 교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교육은 돈이 되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중점을 두고 영농기술교육의 경우 기능성 채소와 수출 난, 기능성 버섯, 흑염소 과정을 신설해 유통과 수출교육에 대한 비중을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역점을 두었다.

또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실시한 정보화교육은 외래강사 비율을 45%까지 높여 양보다 질을 중요시했으며 새해영농설계교육과 여름철 현장농업인교육은 당면한 영농상 문제점과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강사와 대화를 통해 성공적인 영농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농기계교육은 밭작물 기계화 촉진 등 신기술교육을 강화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순회수리교육의 성과 또한 매우 컷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농기원은 \\"올해도 지역특화 및 수출농산물 신기술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 정보화마인드 구축에 교육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지난해 농산물판촉과 신설이후 체계적인 농특산물의 판매알선 체제를 확립, 그동안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19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도 주최와 관련단체 주관, 연말 동시다발적 권역별 행사 등 47회에 걸친 대도시 직판행사를 개최해 농특산물 88억원의 매출을 알선한데 이어 도산하 공무원 1만5천여명의 1인1평생 고객화사업을 통해 쌀 20㎏들이 18만5천포를 직접 판매해 83억원과 기타 임시직거래 행사에서 5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는 새로운 판촉기법으로 TV홈쇼핑 지원비를 통해 16억원과 도 홈페이지 우리 &#49406; 농가 홍보사이트에서 5천만원 등 모두 192억5천만원의 획기적인 판촉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돼 이같은 실적은 지난2001년대비 286%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도가 이같은 실적을 거두게 된 것은 농산물판촉과의 신설과 함께 종합적인 농산물판촉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했다.

도는 올해도 과학적 및 체계적인 농산물판촉의 원년으로 삼고 도지사의 TV광고출연을 비롯해 제품안내부터 배송, 리콜까지 책임지는 민간기업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판매체계의 효율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대도시 생활.소비자 협동조합과 도내 지역농협의 직거래를 알선함과 동시에 대도시 대형음식점의 농산물 직판코너를 운영, 새로운 판촉시책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 브랜드화와 판매실적을 높이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최고의 농산물이 최선의 판촉이라는 인식으로 좋은 농산물의 생산과 선별, 포장, 공동출하를 위해 농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농산물판촉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가 공직자에 대한 부정부패 척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명절인 설을 앞두고 22일 박태영 도지사 명의로 위생·요식업소·업종별협회·건설업체·각종 직능단체 등 도내 1천18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부정부패고리단절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협조문에서 박지사는 \\"우리 전남의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는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다\\"며 \\"이를위해 기업체와 공직사회의 부패고리 단절과 공직자들의 경제활동 제약행위의 과감한 혁신과 부정부패와의 결별없이는 잘사는 전남실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박지사는 또 \\"공직사회도 기업인을 위해 적극 봉사하는 자세로 바뀌어 가고 있고 사회전반에 걸쳐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절대로 공직자에게 금품을 제공해 이득을 취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만일 금품을 요구하는 공무원이나 경영활동에 불편과 부담을 주는 사례가 있을 때는 즉시 도 감사부서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특히 민선3기 출범과 함께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면서 최소한 전국 평균만큼 살 수 있도록 올해를 전남경제 살리기의 원년으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5일부터 10일동안 설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해 기업활동 저해행위는 물론 금품수수 등 비리공무원을 색출, 엄중 문책키로 하고 공무원들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도는 이번 감찰활동에서 비리개연성이 많은 인.허가, 불법행위 단속 및 과태료 처분행위 등 대가성 금품수수와 향응접대행위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가 도내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도 및 시.군투자유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이틀동안 화순도곡에서 투자유치 연찬회를 개최한다.

도는 민선3기 출범이후 투자유치 추진으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외국인투자지원센터, 민간투자지원센터 등 각 분야의 투자유치 전문가를 초청, 담당공무원의 투자유치에 따른 마인드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투자상담 절차 및 방법 등의 습득,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한 One-Stop Total Service체제실현, 창업지원과 중소기업 애로사항의 적극적인 해결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대불산단의 자유무역지역의 지정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지정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를 최대한 이용해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설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8월 투자유치부서 신설이후 11월 자체 워크샵을 가진바 있으며 올해도 투자유치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연찬회와 함께 창업분야는 물론 경제 및 투자유치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광주보훈병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전남도는 도내 71개 전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전상자 등 모두 5천892명을 대상으로 쇠고기와 참치캔,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마련해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시장.군수를 통해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기원토록 했다.

특히 박태영 도지사는 이달말 광주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보훈 전상자 245명을 찾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격려키로한데 이어 부랑인복지시설인 해남 희망원을 방문해 시설환경을 살펴보고 수용인을 위로 격려한다.

임인철 정무부지사도 22일부터 목포 성산원과 목포 장애인 요양원을 차례로 위문하고 수용인을 위로 격려하게 된다.

도는 이밖에 독거노인과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아동, 장애인 등 재가 불우이웃 1만8천여명에 대해서도 \\'도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시장.군수가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대한 이웃돕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은 우리지역 농수산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설맞이 전남 농수산물 사주기 주요품목 소책자를 발간,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를 통해 시군대표 농수산품 323개품목과 전남농수산물전시판매장 30개품목, 전남농어촌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 판매중인 152개 품목, 농협하나로마트 및 우체국 우편판매로 판매되고 있는 도내 농수특산품 383개 품목 등 모두 888개 품목에 이르는 우리농수산물들을 상세히 수록했다.

이번 우리농산물 홍보에서는 나주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쌀를 비롯해 함평천지 나비쌀, 홍길동 쌀 등 67개품목에 이르는 경쟁력있는 도내 브랜드를 집대성한데 이어 담양한과와 나주 임금님 배, 홍쌍리매실농축액 등 도내 주요농산물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상세히 수록해 판매를 독려하고 나섰다.

46페이지 분량으로 짜여진 이번 소책자에서는 품종별 규격과 용량 및 가격, 생산자 현황, 홈페이지 주소 등 상세정보를 수록하고 전화와 인터넷으로 상품을 주문받아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남농산물 사주기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도청내 각 실국사업소를 비롯해 시.군, 도내 130개 기관단체와 재경, 재 부산 전남 각 시군향우회 및 타 시도 향우회장들을 상대로 모두 3천부를 제작, 배포하고 우리 농산물 사주기에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각 시군별 대표품목을 선정, 전화나 인터넷 구매시 택배가 가능한 농산물 판매품목을 작성해 도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생산자와 우체국, 농협 등과 연계해 인터넷 판매를 실시하고 유관기관에는 우리농산물을 많이 사주도록 적극적인 판매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도산하거나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 경영활성화 차원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1사1담당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하는데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추진중인 1사1담당제는 도와 시군 공무원 1천500여명이 도내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일일현장체험을 통해 자금과 각종 기술지원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이를 신속히 처리해 통보함으로써 그동안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실제로 도가 89%를 차지한 도내 영세기업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모두 2천500여건을 수렴, 이 가운데 1천800건을 해결하고 635건은 처리중이며 42건은 불가판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들 민원사항 가운데 제품을 생산해두고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않아 판로가 막힌 업체에서부터 경제회생자금, 각종 민원서류 발급협조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대행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여수에 소재한 (주)한주정공은 담보능력부족으로 자금난에 애로를 호소해 전남도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주었으며 순천에 소재한 파루외 23개업체는 내고장 생산제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코자 생산제품 안내책자와 팜플릿을 발간 홍보해 주기도 했다.

또 영암 이업종협의회가 중소기업 제품홍보를 위한 카다로그를 제작코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구해 카다로그 제작을 위한 사업비 1천만원을 추경에 반영, 홍보책자를 제작활용토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장성 일승화학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류는 특정폐기물로 분류돼 일반쓰레기로 처리하지 못하고 고가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어 제조원가의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관내업체에 보관중인 폐비닐을 무료 수거토록 해 업체의 편의 및 경비를 절감시켜주기도 했다.

이같이 1사1담당제가 도내 중소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대상업체를 1천300개에서 1천500개로 확대하고 분기별 활동성과를 분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강구키로 했다.

도는 특수시책인 1사1담당제의 활성화를 위해 담당업체 지정방식을 직위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경해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일지정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완전책임제를 도입하고 이를 적극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1사1담당제의 파급효과가 크다고 보고 앞으로 이 제도가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전시활동이 아닌 경영주의 자세로 현장방문에 임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는 물론 현장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체제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가 서울·전남 여성단체의 자매결연 기념 특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13일부터 7일간에 걸쳐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개최한 설맞이 전남농특산물 큰 잔치에서 3억1천5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당초 전남쌀 8천400만원과 기타 농산물 1억6천600만원 등 모두 2억5천만원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 매출액이 3억1천50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126%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전남쌀이 2억2천400만원으로 20㎏들이 5천300포를 판매한데 이어 담양한과 등 농수축산물을 9천100만원어치나 판매한 것이 목표상회의 한 요인으로 풀이했다.

특히 이같은 판매실적은 농수축산물의 주 소비층인 여성을 대상으로 전남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역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서울시 여성단체연합과 전남여성단체협의회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수도권지역의 전남쌀 농수산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서울시와 전남도간의 자매결연을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과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도내 22개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서울시 22개 자치구 여성단체연합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할 수 있도록 시군 및 서울시 자치구 회장단간의 간담회를 갖고 3월이전 초청을 통한 자매결연을 적극 주선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수도권지역 여성을 통해 전남농특산물 판매촉진과 전남농수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시 여성단체연합회장단 90명을 초청, 도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남쌀 1만포 팔기운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1만800여포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전남도가 설날을 맞아 가족과 친지, 이웃에게 선물할 선물은 우리수산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도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적조와 태풍 및 소비둔화, 가격하락 등으로 어업인들이 크게 고통을 겪고있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을 상대로 오는 27일까지 우리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흥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바다의 우유로 불리어진 생굴과 여자만 갯벌에서 생산된 참고막으로 헤모글라빈 함량이 많아 건강식품으로 맛도 일품인 참고막이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맛과 색택이 일품인 해남에서 브랜드로 개발한 제품으로 인기있는 돌김과 완도수협에서 개발한 생 다시마와 미역 22%가 함유돼 있는 해조류 우동도 학생들 간식용으로 그만이다.

도는 이에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수산물 사주기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1인1품목 이상 사주기 운동으로 판매효과를 거양함은 물론 시름에 잠긴 어업인들을 돕는데도 크게 기여키로 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생산자와 연계한 직거래 판매로 시중보다 17-34%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자가 직접 공급할 것으로 보여 우리 수산물사주기 운동이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족고유의 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도내 놀이공원과 향토문화관 등지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는 올해 설날과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도내 각 고을 522곳에서 미을특성에 따라 전개될 농악놀이를 비롯해 윷놀이와 달짚태우기, 당산제 등 각종 세시풍속놀이가 다채롭게 전개돼 갈수록 사라져 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가 한껏 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설날인 1일 우두리 상동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제가 펼쳐지며 1일부터 이틀동안 서도에서 농악 및 거문도 뱃노래시연 행사가 펼쳐지는 등 시내 28곳에서 다양한 민속놀이가 전개된다.

목포시도 2월15일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해변광장에서 15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만들기를 비롯 연 날리기 등 우리고유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보성군은 2월8일과 9일 대포리 대포마을 포구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갯귀신제가, 장흥은 2월15일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연달리기대회가 해남은 15일 동외리일원에서 강강술래와 풍물패놀이가 펼쳐져 흥을 돋구게 된다.

무안군 또한 2월3일에서 10일까지 승달 문화회관에서 민속놀이가, 영광군도 14일 군남면 용암마을회관에서 농악과 줄다리기가 펼쳐지며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에서도 15일 윷놀이와 연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이같이 설·보름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농어촌의 공동화현상으로 좀처럼 보지 못했던 세시풍속놀이가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타향살이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더 없이 값진 고향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도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돕기성금으로 2억1천860만원이 지원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설날을 맞아 도내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재가장애인, 무의탁 독거노인, 한센병 환자 정착촌, 생계곤란 장애아 입양가정 등 도내 어려운 이웃 2만1천671세대에 2억1천86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생계에도 불구하고 장애아동을 입양,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5세대를 비롯해 난치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5세대 등에 이웃돕기성금 1천22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도민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지원과 후원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도내 51개 조건부시설 및 미신고시설에 생필품 850박스를 전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설맞이 지원 1억7천500만원에 대비 25%가 증가한 것으로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도모금회 관계자는 \\"도내 미신고시설이 28곳에서 올해는 51곳으로 늘어나 이들 시설에 대해 정부차원의 양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어려운 형편이다\\"고 말하고 \\"사회각계각층의 깊은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오는 31일까지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전남도가 겨울 관광상품으로 개발 운영한 산사체험 상품이 철도청의 관광상품으로 등록, 운영키로 해 전남관광에 또다른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가 그동안 겨울관광상품으로 산사체험을 개발, 도내 유명사찰인 순천 송광사를 비롯해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 미황사 등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타 사찰과 차별화된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2회 운영돼 왔었다.

이같은 도의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산사체험에 대해 철도청이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에 걸쳐 서울역을 출발, 구례화엄사에 이르는 1박2일코스를 개발, 주요 프로그램인 예불과 참선, 다도, 스님과의 대화, 공양사찰 등의 순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틀째 사찰 체험프로그램이 끝나면 주변 암자를 순례한데 이어 남원관광단지로 이동 관광한 뒤 구례 온천지역을 거쳐 전북 남원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귀가함으로써 1박2일동안의 사찰체험활동이 모두 마무리 된다.

전남도는 철도청이 운영할 산사체험 상품에 외래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대도시 여행사와 연계해 대대적인 모객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종 언론매체와 여행관련 인터넷사이트에 이같은 상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산사체험 참여자의 추이에 따라 산사체험 사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찰측과의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관광입도의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창업을 통한 고용촉진과 경제살리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천7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남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으로 1천500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경제회생자금 200억원, 남도사랑통장자금 5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50억원 등 총 5개자금으로 지난해와 달리 시설자금의 신청서류를 간소화하고 현지실사를 폐지했으며 운전자금의 대출은행을 농협 및 시중 12개은행으로 확대했다.

특히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도내에서 6개월이상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와 관광호텔업 등으로 서류심사 및 기업건실도 평가 등을 거쳐 지원대상업체를 선정해 도지정 유망중소기업과 농공단지부도업체 인수기업은 각각 연간 4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관광호텔업 및 도지정 외국인 이용 숙박업소와 여객자동차운송업체의 경우 3억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구조조정자금의 경우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제조업체로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 공장등록을 한 기업으로 특히 공장의 증·개축 소요자금과 공장·부지매입비 및 건축소요자금에 대해서는 소요자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그동안 수출업체와 벤처기업, 여성기업, 부도기업 협력업체 등에 한정지원하던 경제회생자금의 지원대상도 장애인기업과 1사1담당업체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업체당 3억원이내 연중수시 지원하며 남도사랑통장자금도 2억원범위내에서 연중수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한해동안 모두 5개자금에 총 692개 업체 1천853억원을 융자지원한바 있으며 올해부터 기업의 대출편의를 위해 대출은행 확대 및 분기별 지원횟수를 대폭 늘려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문의는 전남도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이나 전남도청 홈페이지 (http://www.jeonnam.go.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성수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일선 시·군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자체 특별지도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행정 및 명예감시원 등 각 단체별 합동단속반을 구성, 일제점검에 나선다.

또 도의 경우 이 기간동안 22개 시·군을 상대로 도 및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가동,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적발될 경우 고발또는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국산농산물의 경우 쌀, 참깨, 도라지, 고사리, 쇠고기 등 145개품목과 육류, 마늘, 통조림 등 수입농산물 177개 품목이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또 농산가공품으로 쨈류를 비롯 참기름, 고춧가루, 된장, 육포류에 이르기까지 119개 품목에 대해 농산물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상대로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화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을 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 원산지 표시를 훼손 허위표시한 자는 3년이하의 징역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조치와 원산지 표시없이 공급한자는 5만원에서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법적인 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통 고유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활개를 띨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 국산농산물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와 지죽리를 잇는 연륙교인 지죽대교를 6년여만에 완공시켜 25일 준공식을 갖고 개통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25일 오전 11시 박태영 지사와 진종근 고흥군수를 비롯한 도및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죽대교 개통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통된 지죽대교는 지난96년 10월 흥화공업(주)과 대동건설(주)이 공동도급으로 계약을 체결, 6년여간에 걸쳐 총사업비 273억원을 투자해 연륙교 440m와 접속도로 2.8㎞를 완공함으로써 역사적인 개통식을 갖게됐다.

지죽연륙교의 개통으로 고흥군민의 오랜숙원사업이 해결되고 지죽도 주민의 교통소통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신선한 수산물을 신속한 수송 등으로 도서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연륙교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개발로 이어져 이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돼 농어촌경제가 활성화됨으로써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지난96년부터 2020년까지 98개소의 연륙.연도교를 건설키로 하고 지금까지 지죽대교 등 3천186억원을 투자해 27개소의 교량을 건설했다.

현재 압해대교 등 10개소는 건설중에 있으며 압해-운남간 등 7개소는 공사발주 및 설계중으로 연차적인 계획에 의거 연륙.연도교를 건설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의 절반이 넘는 아름다운 도서를 가꾸고 투자할 때 관광입도의 실현이 가능하다고 보고 지난해 5월 국도77호인 여수와 고흥반도를 잇는 11개의 교량을 국제공모로 선정한 후 기획예산처 등에 년차적인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도서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과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킬 고품질 농산물 생산 실천사례 45건을 집대성 한 소책자를 발간했다.

도농기원은 정부가 2005년까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30%로 줄이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을 5%로 확대해 전체농산물의 0.2%인 유기농산물 비중도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2%로 확대키로 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농기원은 지난해 친환경 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벼농사 질소비료 줄여주기와 농약 덜 뿌리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사례집 1천부를 발간, 도내 농업인과 관련기관에 각각 배부했다.

이번사례집에서는 광양시와 해남군 등 친환경농업시범사업 사례 15건을 비롯해 곡성군의 골짝나라 오리농법 등 벼농사분야 8건, 담양군의 천적을 이용한 무공해 딸기 등 채소류 11건, 영암군의 품질인증을 받은 저농약 단감재배 등 과수류 4건, 함평군의 함평천지 무공해 자운영 쌀 등 모두 45건의 사례를 집대성 했다.

도농기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소득과 생활수준이 높아 소비자의 농산물 선택 기준이 양보다 질을 우선시해 품질만 좋으면 가격이 비싸도 구입하는 시대다\\"며 \\"이번 사례집 발간은 친환경농업 기술실천을 통해 천혜의 깨끗한 농토를 보존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운행하는 등 설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설은 예년에 비해 짧아 이동인구가 일정시간대에 몰리게돼 자가용의 경우 지난해 대비 증가양상에 따른 사고율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잇따라 내린 폭설로 결빙에 따른 안전위해 요인이 많을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안전수송 및 수송능력 확충에 역점을 두는 한편 도와시군 운송사업조합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설과 장비의 철저한 재점검을 통해 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또 오는30일부터 2월3일까지 5일간 설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현재 637대에서 809대로 예비차 62대와 전세버스 110대를 증회한데 이어 광주-서울간 교통편도 기존 154회에서 186회를 증회한 340회로 증편운행해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직행버스도 예비차 25대를 투입, 664대에서 689대로 운송계통별 수송수요에 따라 이를 증회운행키로 하는 한편 광주-목포·여수간 운행횟수도 549회에서 677회로 증편운행하는 등 안전수송을 위해 업체가 보유한 예비차량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와함께 시내 및 농어촌버스도 1시간 연장운행키로 하고 택시의 경우 시군별 지역실정에 맞도록 부제를 해제해 5천830대에서 7천120대로 증회하는 등 수송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귀성객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항공기도 광주-서울간 1일 57편에서 6편이 증회한 63편을 운항하는 한편 여객선은 목포,완도 등 1일 44척 189회에서 5척 36회를 증편하고 임시열차도 38회 390량을 증량운행하게 된다.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 시군에 안전대책 지침을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고속도로 진입차량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나주와 목포, 완도방면의 경우 비아IC와 하남공단을 거쳐 나주방면으로 유도하고 동부방면인 화순과 보성, 고흥 귀성객들은 동광주IC를 거쳐 동광주톨게이트, 옥과IC방면을 이용토록 적극 유도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보급한 무선페이징 호출시스템이 이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무선페이징 호출시스템을 통해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지난해까지 1천242명으로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가 지난 99년 225대를 목포에 시범설치한 후 지난해까지 사업비 11억9천200만원을 들여 14.2%에 이르는 홀로사는 노인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노인과 장애인등에게 무선페이징 시스템 8천610대를 보급했다.

특히 지난해 이송환자 가운데 만성질병이 73.7%인 915명과 급성질병 및 사고부상이 14.8%를 차지했으며 내과를 이용한 환자도 62.5%인 777명과 외과이용환자가 9.6%인 119명, 재활물리과와 신경외과를 이용한 환자만도 1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찾아나서는 119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료 예약일자에 맞춰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경미한 환자 등은 구급대원이 방문, 응급조치하는 \\'119이송 지정제\\'를 시행한 결과 지난해 1천789회를 이송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홀로사는 노인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이같은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며 \\"장애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선정, 무선페이징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지구의 온난화와 자연환경의 오염으로 발생된 세균성이질환자가 부쩍 늘고있어 미생물 간이검사킷트를 긴급 배정하는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세균성이질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중 방학기간중인 학교를 제외한 사회복지시설과 병원, 산업체 등 534개소를 대상으로 업주 및 종사자의 손과 도마, 행주 등에 대해 살모렐라, 이질균 등 3천120건의 검사를 위한 미생물 간이검사킷트를 긴급 배정했다.

도는 특히 예산 2천900만원을 확보해 봄부터 가을까지 위생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음식은 청결하고 신속하며 냉장,냉동을 철저히 하도록 급식시설의 관리자에 대한 위생교육도 병행토록 일선 시군에 당부했다.

그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세균성이질 환자는 지난99년 167명을 비롯해 2000년 264명, 2001년 20명으로 다소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12월말 56명으로 상가 등에서 음식을 섭취하고 세균성이질이 발생하는 등 다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들어 도지사 특별지시 제1호를 발령해 환자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한 병,의원 및 상가, 예식장, 장례예식장 등에 대한 모니터를 확대실시하는 등 환자를 조기에 신고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전염병 발생 추이 등을 면밀히 분석해 효율적인 간이킷트 검사를 실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나설 방침이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시 기업은행 목포지점의 경우 4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생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각각 전달하고 이들을 위문한데 이어 목포 한국제분에서는 밀가루 2천포를 관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으며 한국 불교 법륜종 목포 보현정사 또한 시가 2천만원 상당의 의료기기 13대를 목포시 관내 경로당에 기증,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격려했다.

또 나주축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도움회\\'에서는 관내 금남동 불우이웃 2명에게 성금 1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나주시 대기동 532번지 양봉순씨는 대기동 고광욱씨 등 10세대를 선정해 백미 1포씩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 격려한데 이어 나주시 영산포 강영두씨는 농기계수리센타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외롭고 의지할데 없는 노인 5세대에게 백미를 전달, 삶의 희망을 주기도 했다.

강진군 성전면 \\'애향회\\' 회원들도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주민 10세대에게 쌀 1가마씩을 전달했으며 강진읍 동성리 나눔의 교회에서도 사랑의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27가마를 구입해 관내 불우장애인과 홀로노인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안군 도초면 출신 부흥건설 고경훈 대표는 라면 100상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안보육원에 전달한데 이어 신안군 증도면 출신 제주도 순영상회 박대홍 대표는 제주감귤 300상자를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모자가정,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모부자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세대에게 각각 전달해 향우들의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참사랑을 보여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가 마련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연휴기간동안 도와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무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 읍·면·동사무소 등에 320개의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비롯 상·하수도, 가스·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4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운영토록 하고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중에도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해 기존 노선을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증강하는 귀성객 특별수송대책도 마련 했다.

또한 악천우를 대비한 제설장비 및 인력을 24시간 대기시키고 항·포구·도선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연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성수품 23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244명의 단속반을 편성, 수입농산물의 국산판매행위와 지역특산품의 허위표시 및 원산지 미표시 등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도는 또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환경시설 72개소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고 도내 522개소에서 개최될 전통 세시풍속놀이 등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첨단농업기술의 조기보급으로 전남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기술보급 등 모두 724개소에 84억1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도농기원이 추진할 기술보급시범사업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669개소 에 34억4천만원을 비롯해 지역특화 시범사업 29개소 11억8천만원, 지역특성화기술개발 15개소 22억9천500만원, 지역소득작목개발지원사업 11개소 15억원 등 모두 724건에 84억1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고품질 벼우량종자증식사업 21개소와 밭벼대체 우리콩 재배시험으로 15개소 등 식량작물 기술보급이 15개분야 101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농작물병해충 종합진단실 2개소, 토양환경 종합개선 21개소 등 환경보존농업 기술보급이 15개분야 448개소이며 소득작목 기술보급은 하우스 경보 및 일사감응시스템 12개소 등 모두 37개분야 120개소에 이르고 있다.

또 지역특화사업으로 과수조류피해방지와 우리꽃 상품화실증, 신품종버섯류 안정생산 등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작목을 선택했으며 지역특성화 기술개발 시범사업은 새소득작목이나 수출전문 생산농가육성 등 지자체에서 정립한 새로운 과제 가운데 선별해 시범사업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역 소득작목개발 지원사업은 지식과 기술, 정보와 관련된 농업기술개발 및 보급사업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향상, 농촌생활환경개선, 환경보전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도농기원은 올해 기술보급사업은 친환경농업 기술정착을 통한 전남농업의 이미지 부각과 경쟁 우위작목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 등 영농현장 서비스 확대에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설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가동키로 했다.

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도내 공공보건기관 558개소에 대해 시·군별 주민생활권을 위주로 일일 1/3기관씩 진료를 실시토록 하고 특히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22개소는 진료취약일인 설날 당일 진료일로 지정해 주민진료 및 응급한자 의료기관 안내 등 진료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39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24개소는 책임 당직의사를 임명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의원 804개소, 약국 725개소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권역별 당번제로 운영 설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도는 이 기간동안 당번의료기관의 경우 내원 환자에게 진료를 기피하거나 불친절 행위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에 대해서는 시군보건소 및 보건위생과에 설치된 진료불편신고센터에 신고토록 해 진료안내서비스 제공과함께 관련규정에 의거 의법조치키로 하는 등 이용환자에 대한 진료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연휴기간 1339응급환자정보센터도 문을 열어 진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와 시·군별 진료대책반을 가동, 환자의 편의도모에 나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부적정 처리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특별감시활동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날 연휴기간동안 산업체의 잇따른 휴무로 사회분위기가 이완된 틈을 타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 높을 것으로 보고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단속기간을 설정,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이 기간동안 도와 시.군 환경지도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감시와 순찰 및 상황반과 측정분석반 등 근무조를 편성,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도 23개소를 비롯 시.군 211개소의 폐수배출업소를 선정, 정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폐수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폐기물 불법투기, 쓰레기 매립시설, 환경기초시설 및 영산강 등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폐수무단방류 및 폐기물 부적정 처리행위를 비롯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여부, 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점검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는 물론 행정조치를 단행함은 물론 언론에 공개하는 등 문제업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이를 특별관리키로 했다.



지난 26일부터 전남도내에 이틀째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기온급강하에 따른 농작물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그동안 계속된 눈과 흐린날씨로 농작물이 추위에 매우 약한 상태여서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과 병해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보온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하우스에 육묘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와 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도이상 유지해야 하고 배추와 상추·쑥갓 등 잎채소는 8도이상 유지되도록 섬피·커튼·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주어야 한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온도를 설정해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에 의해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기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주어야 한다.

또 눈이 많이 내릴 때는 비닐하우스나 인삼재배 해가림시설 등에 쌓인 눈을 빨리 제거하고 눈녹은 물이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배수로 정비를 잘해주어야 한다.

이와함께 가축은 축사의 창문과 커튼을 닫아주고 깔짚을 깔아주는 등 보온관리와 함께 너무 건조한지 않도록 해 어린가축의 호흡기질병이나 설사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축사 보온관리를 당부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전 기자실에서 28일 열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지방순회 토론회와 관련,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지방차원의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도 차원의 자구노력과 함께 정부의 집중적인 투자유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출입기자들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효율성 있는 토론회를 유도하는데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하고 나서 주목.

이날 박지사는 무엇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산업화과정에서 소외돼 낙후를 면치못하고 있는 지역실정에 비중을 두고 특히 지역낙후의 근본적인 원인이 인구감소에 있다고 보고 인구 붕괴원인, 지역균형발전에 따른 대응책, 지역개발의 장애요인을 중심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전남도의 실정을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일침.
전남도는 올해 소 및 쇠고기수입 전면개방에 대응 양축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업을 개방시대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축산분야 43개사업에 총 664억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올해 한우번식기반 유지와 영세농가 보호를 위해 송아지 가격이 안정기준 가격인 120만원이하로 하락할 경우 두당 25만원까지 보전해주는 송아지생산안정사업에 대해 5월말까지 가입을 받는 한편 암소 다산유도를 위해 송아지안정사업 가입암소가 3산이상의 송아지생산시 산차에 따라 15-20만원씩 지원하는 다산장려금 지원사업을 4만두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또 수입육과 품질차별화를 위해 두당 20만원의 거세장려금지원사업 1만5천두와 인공수정료지원 5만두, 한우등록사업 3만두 등 한우산업안정대책에 모두 320억원을 투자해 고급육생산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남산쇠고기 이미지제고와 시장차별화를 위해 시군단위로 공동브랜드를 육성, 품질균일화 방안에 역점을 두는 한편 초음파 진단기 8대를 지원, 적정사료 급여와 출하시기 조절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한우, 젖소에 양질조사료 공급확대를 통한 사료비 절감방안으로 유휴지 및 논뒷그루사료작물재배 5천핵타와 부존자원 활용을 위한 볏짚암모니아처리 3천기의 목표량을 달성코자 송아지생산안정사업 및 거세사업과 연계해 시.군 농가별로 목표량을 부여키로 했다.

또 농후사료 과다급여로 암소의 경제수명단축과 번식장애 발생 및 조섬유결핍으로 인한 유지방 함량저하 예방을 위해 현행 조사료 급여율 49%를 2004년까지 60%정도 단계별로 확대키로 하고 보리 총체사료화지원 등 경종농가와 연계한 조사료생산기반구축에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도는 축산물의 고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안전축산물생산대책에 258억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 공정유통체계 확립 등 축산물유통구조개선에 65억, 돼지고기 품질향상을 위해 규격돈생산지원 등 돼지경쟁력제고사업에 19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100억원을 투자해 돼지고기 전문종합처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자녀 등 모두 628명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4억6천60만원의 학비가 지원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재육성기금에서 학비를 지원키로 한 학생은 어려운 계층의 경우 저소득자녀 133명을 비롯 산업체 학생 110명, 장한대학생과 직업훈련생 생활보조금으로 각각 22명 등 모두 315명에 이른다.

또한 성적이 우수한 학생 144명과 체육·과학·문화예술 등의 각종 특기자 58명, 봉사선행 66명, 남도대학과 담양대학 등 2개도립대학생 36명 등 인재육성분야 313명도 1억4천36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책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중 모범고등학생 22명을 선발, 50만원씩 모두 1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도청소년위원회는 산업체 학생의 경우 도교육감, 성적우수학생은 시장.군수, 의용소방대원 자녀는 소방본부장, 도립대학생은 담양과 남도대학장 추천을 거쳐 3월 628명을 대상으로 인재육성기금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인재육성기금 장학생들에게 지원될 학비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150만원이다.

한편 도의 이번 지원사업은 가장 대표적인 인재육성사업으로써 조성목표액 300억원중 지난해말 현재 246억원을 조성해 지난해 1천257명에게 9억8천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7천767명에게 78억원의 학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전남도는 내달 3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따른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전남도는 도내 주요도로를 비롯 역, 터미널, 공원묘지 일대 대규모 귀성객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설연휴 켐페인을 벌이는 한편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연휴기간 도로정체 구간과 혼잡지역 등 투기예상지역에서 도와 시·군 86개반 201명의 투기단속반을 배치해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주거지역에서의 쓰레기 사전수거와 환경미화 요원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버스 및 여객선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를 상대로한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시·군 환경담당부서나 환경오염신고전화 국번없이 128을 개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1만5천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식사를 거를 저소득노인들에 대한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도는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 대한 급식을 제공해 왔으나 특히 설 연휴기간동안 사회의 무관심으로 식사를 거를 일이 높다고 보고 민간단체와 연계해 저소득노인 5천498명에 대한 무료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도는 경로식당과 식사배달 전문업체인 민간단체로 하여금 연휴기간중에도 노인급식을 계속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한 결과 132개 경로식당중 56개소와 80개 식당배달기관중 25개소는 연휴에도 계속해 2천624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이간동안 급식활동에 나서지 못한 급식기관에서는 약 2천709명 분량의 쌀과 떡 등 주식과 부식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65명에 대해서도 인근 가정봉사원 또는 자원봉사자를 지정, 연휴기간동안 직접방문을 통해 취사 및 식사돕기 등 안부확인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청 여직원 모임인 목화회에서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홀로사는 노인들을 찾아 작은 나눔의 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8일부터 이틀동안 사랑의 나눔을 전개할 목화회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의 무관심으로 쓸쓸히 보낼 독거노인들에게 온정을 불어넣기 위한 사랑의 전령사를 자임하고 나선 것.

그동안 회원들이 푼푼이 모은 회비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20키로그람 22포대 약1백1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눔의 운동에서는 부양의무자가 없는 가운데 청각 4급장애에다 치매를 앓고 있는 순천시 조례동 김채봉 할머니(87)를 비롯해 고령에 홀로사는 노인으로 생활이 어려운 나주시 다시면 이팔동 할머니(95) 등 22명의 독노노인들을 일일이 찾아 위문길에 나선다.

앞으로 목화회는 이번 사랑의 나눔을 계기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목화회의 활성화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주위의 귀감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가 산불예방을 위해 도 전체 산림의 30%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달 3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데 이어 설날을 전후해 성묘객과 무속행위에 따른 산불발생의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도는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과 연접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와 등산로를 단계별로 폐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위해 도는 도 전체 산림의 30%인 418개소에 21만2천핵타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정한데 이어 앞으로 등산로 352개노선중 218개 노선을 위험단계별로 폐쇄조치키로 했다.

또 도내 산불취약지역인 358개소에 637명의 산림공익근무요원을 비롯해 감시원 134명을 산불 다발지역인 등산로, 유원지 일대에 집중배치해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이와함께 산불감시망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3개소와 감시탑 8개소, 감시초소 188개소를 운영하는 등 산림과 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소각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화태세 확립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영암항공대와 경찰, 소방 등 7대의 공중진화체제를 구축했으며 3천786대의 산불진화대 및 보조진화대를 조직해 만일의 사고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전 도민의 산불조심 경각심을 조성키위해 5일시장과 유·무선방송망을 통해 산불예방에 따른 범도민 홍보와 산불위험지역 입구에 산불조심 깃발 1만9천개를 설치, 산불조심의 경감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등산객 및 입산자에 대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산불방지 경계기간동안 법규위반자에 대한 사전 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뒷불정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관련 공무원을 문책키로 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설날 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30일부터 5일간 소방비상근무의 \\'을\\'호를 발령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소방본부는 연휴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 안전사각지대인 재래시장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6천35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유관단체와의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야간 판매시설의 영업종료에 맞춰 각 소방서는 판매시설 당직자에게 안전관리 당부 및 확인전화는 물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기취급시설의 취약요인을 반드시 확인 점검키로 했다.

이는 수요가 많은 판매상품을 계단이나 비상 통로상에 쌓아 두거나 시설물을 불법 용도변경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피난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등 사고다발지역을 사전 파악 특별관리키로 하고 구조와 구급장비의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유사시 긴급구조 및 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낙도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관서장 정위치 등 비상동원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비상구나 탈출구의 문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재해 유사시 피난을 저해하는 시설업주에 대해서는 2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3년이하의 징역또는 1천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가 연초부터 국가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토지관리정보화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토지관리행정의 혁신을 주도할 내용으로 문자정보화에 치중하는 교육이 지배적이었으나 앞으로 최첨단 도형정보화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Auto CAD교육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강화해 사업추진을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도가 도형정보화로 구축하게될 이번 사업은 도시계획 및 농지, 산림, 환경, 방재, 건축, 지하시설물 정보와 토지거래, 공시지가, 외국인토지, 용도지역, 지구도 관리 등 토지행정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게 관리할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수작업체계인 문자정보화에서 민원인이 각종 제증명 등 토지정보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 건당 30분이상 소요됐으나 도형정보화로 토지관리정보화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와 관련된 모든 민원정보를 도민이나 민간기업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형태로 즉시 이용이 가능해 대민서비스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수작업 복사기 민원시대에서 종합전산망을 이용한 스피드 민원시대로 변모했으나 앞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이버 민원시대로 변화를 추구해 기대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초등학교 취학아동들을 상대로 홍역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등 홍역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부분 홍역환자가 만4-6세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초.중.고등학생으로 나타나 올해 초등학교 취학예정인 2만9천여명을 상대로 2차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홍역퇴치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초등학교에 취학하는 아동은 취학통지서 발급시 동시에 배부되는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에 만4-6세에 2차 홍역예방접종을 받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접종 사실을 확인받아 해당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만4-6세에 홍역예방접종을 받지않은 취학아동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홍역예방접종 또는 MMR예방접종을 받은 후 2차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해당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과거에 홍역을 앓은 적이 있는 취학아동은 홍역에 대한 면역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홍역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2차 홍역예방접종증명서에 홍역을 진단받은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단사실을 확인받아 제출해야 한다.

한편 초등학교장은 2차 홍역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은 취학아동에 대한 명단을 보건소에 제출해야 하며 보건소에서는 미 제출 취학아동 가정에 홍역예방접종 안내문을 발송,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2차 홍역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토록 했다.

전남도는 홍역환자들 대부분 4-6세에 2차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로 보고 앞으로 홍역완전 퇴치를 위해 예방접종율 95%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29일 광주보훈병원에 입원치료중인 보훈 전상자들을 일일이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설명절을 맞이하자\\"고 말하고 \\"무엇보다 용기와 삶의 의욕을 잃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자\\"며 빠른 쾌유를 기원.

박지사는 이번 설명절을 앞두고 본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직접방문을 통해 이들을 위문토록해 사회의 무관심으로 그동안 소외돼온 복지시설들이 온정의 관심으로 설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자며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거듭 다짐하고 나서 주목.
전남도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도민소득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열악한 관광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하면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 대규모 휴양관광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전남도는 다도해와 문화유산 등을 활용한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과 함께 국제규모의 거점관광지를 개발한데 이어 자연경관이 좋은 지역에 도로·조망지점 40곳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등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관광객 취향에 맞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테마형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면서 청자빚기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중국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광양제철 등 대규모 산업시설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산업형 관광상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린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과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광여건이 뛰어난 지역에 국제규모의 거점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국제용역을 실시한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소득 효과가 큰 골프장 등을 포함한 위락단지 조성과 나주 경륜장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증가추세에 있는 중국인 관광객과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수학여행단체에 인센티브제를 주는 등 다양한 유치전략도 구사한다. 방송 프로듀서와 작가, 감독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확대하고 중 고교 수학여행 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도 강화한다.

숙박 음식 쇼핑시설 등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하면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면세형 쇼핑센터와 중 고급형 민박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농어촌 체험형 및 휴양용 펜션형 민박도 2005년까지 1500동을 유치한다.

또 목포-상하이간 직항로 시대를 맞아 대중국과의 물류교역 및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한다.

이밖에 담양 누정벽화거리와 함평 나비상품 등 역사·문화적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을 우선 지원하고 황토생활체험방 설치, 종가문화체험 등도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올해 체류관광객 200만명 유치, 국내외 투자유치 2억달러를 목표로 관광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 관광을 전남의 중추산업으로 삼아 국제수준의 관광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 4/4분기동안 도지사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모두 1억1천559만2천원을 집행한 것으로 공개했다.

전남도는 이번 도지사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와 관련, 연간 총 3억6천200만원으로 이 가운데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 1억5천200만원, 시책추진업무추진비가 2억1천만원으로 지난해말까지 집행내역은 3억6천166만으로 총예산액의 99.9%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4/4분기동안 구체적 집행내역으로 경제살리기 협조요청 도,시군의원과 간담회, 당면업무추진 실국장격려오찬, 미국투자조사반 초청 투자설명회 간담, 도정시책구상을 위한 관계 전문가초청 간담회 등 간담경비로 모두 88회에 걸쳐 4천676만1천원을 사용했다.

또 격려경비로 도정발전기여 소외계층 및 비상근무자 격려, 세계박람회 유치 현지외교활동 외교관 등 격려와 유치붐 조성 홍보지원, 태풍피해수재민 격려, 도서지역 순회진료 및 가전제품 수리봉사자 격려 등으로 66회에 걸쳐 3천400만원을 집행했다.

이밖에 도정시책 협조인사에 대한 기념품과 비서실 방문인사 제공음료 구입경비로 22회에 결쳐 3천446만원을 사용했다.

한편 도는 이번에 공개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과 관련, 공개요청이 있을 경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제7조에 규정된 해당사항을 제외한 지출결의서와 신용카드영수증 등 지출증빙서류사본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는 설날을 맞아 귀성객들을 상대로 전남쌀 소비촉진을 비롯해 관광홍보 등 다양한 도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30일 호남고속도로 동.서광주 톨게이트 일대서 전남쌀 홍보용 전단 5만매를 배포하고 고향쌀 사주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중요한 우리 농업의 상징인 쌀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쌀소비운동에 출향인들이 동참해 농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한편 소비촉진의 계기를 유도하는데 홍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 이날 호남고속도로 서광주톨게이트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 및 고창 고인돌 휴게소 등 3개지역에서 관광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관광자원을 소개한 \\'전라남도 관광지도\\' 등 관광홍보물 2만부를 제작배부 하는 등 도로이용을 친절하게 안내함으로써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과 동시에 \\'다시 찾고싶은 전남\\' 이미지 알리기에 역점을 두었다.

이와함께 호남고속도로 서광주톨게이트, 남해고속도로 순천톨게이트 일대에서 귀성객과 출향인들을 상대로 예향전남소식 특집호를 배포하며 훈훈한 고향 소식을 알리는 등 전남도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귀성객들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에서는 전남도가 올해를 전남경제살리기 원년으로 삼아 국내외 기업과 자본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고향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민선도정의 달라진 지역이미지를 전달했다.

한편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악한 관광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하면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 대규모 휴양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이미지를 쇄신시킬 수 있도록 출향인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내달 3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따른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전남도는 도내 주요도로를 비롯 역, 터미널, 공원묘지 일대 대규모 귀성객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설연휴 켐페인을 벌이는 한편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연휴기간 도로정체 구간과 혼잡지역 등 투기예상지역에서 도와 시·군 86개반 201명의 투기단속반을 배치해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주거지역에서의 쓰레기 사전수거와 환경미화 요원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버스 및 여객선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를 상대로한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시·군 환경담당부서나 환경오염신고전화 국번없이 128을 개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1만5천원에서 최고 8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민족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1일부터 3일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가동키로 했다.

전남도는 연휴기간동안 도와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무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 읍·면·동사무소 등에 320개의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비롯 상·하수도, 가스·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4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운영토록 하고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중에도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해 기존 노선을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증강하는 귀성객 특별수송대책도 마련 했다.

또한 악천우를 대비한 제설장비 및 인력을 24시간 대기시키고 항·포구·도선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연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성수품 23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244명의 단속반을 편성, 수입농산물의 국산판매행위와 지역특산품의 허위표시 및 원산지 미표시 등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도는 또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환경시설 72개소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고 도내 522개소에서 개최될 전통 세시풍속놀이 등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김판돌 주사 대통령상 수상 【여성정책과】-2521-
-전남도, 남녀평등 촉진 및 여성발전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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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평소 남녀평등의 촉진 및 여성발전에 공이 큰 전남도 여성정책과 김판돌 주사(45·6급)가 4일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여성주간기념 양성평등 원년 선포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주사는 여성정책과 재임기간동안 전국 최초로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남녀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여성이장 임명확대를 적극 추진, 지난해 158명에서 242명으로 늘리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

또 일일여성 명예읍면동장의 운영과 읍면동단위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을 대거 포함시킨데 이어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사업 등의 추진으로 마을단위에서부터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주사는 이와함께 최근 농어촌지역 외국인 처녀와의 국제결혼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상대로한 한국문화 적응교육을 주선한 것을 비롯해 올해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외국인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을 실시해 외국인주부들이 지역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남녀평등의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복지증진 등을 위한 여성발전기금 조성과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시상, 차세대여성지도자 육성 캠프 운영, 여성의 지도력 향상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행자부주관 2002년도 여성정책 종합점검결과 여성정책분야 시도평균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수범을 보이기도 했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목화회, 장애시설 자원봉사 활동 펼쳐 【목화회】-4526-
-전남도, 목욕. 빨래 등 봉사활동과 장애인 고충 함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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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여성공무원 모임인 목화회 회원 30여명이 도내 장애인보호시설을 찾아 목욕과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4일 담양군에 소재한 빛고을공동체 장애인보호시설을 찾은 이들 목화회원들은 그동안 도청 직원들을 상대로 수집한 재활용의류 200여점과 함께 선풍기, 성인용기저귀, 화장지 등 30여만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청소와 목욕, 빨래, 반찬만들기 등 봉사활동과 함께 장애어린이와 놀아주고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장애인의 고충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보호시설인 빛고을공동체는 지난 91년 개설된 시설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5세이상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37명의 장애인들이 홍기원 목사와 함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또다른 재활을 꿈꾸며 기초자립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목화회 유명애 회장은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같은 활동이 소외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고 회원들에게도 자신과 이웃의 삶을 되짚어보는 귀한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같은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이웃과 함께한 공동체 삶을 영글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도, 제8회 여성주간 기념식 개최 【여성정책과】-2521-
-전남도, 4일 목포문예회관서 여성단체 기관 800여명 참석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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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의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도단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일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박태영 도지사를 비롯 이윤석 도의회의장, 허영애 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여성발전에 공이 큰 공무원과 민간인 14명과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5개업체 등 모두 21명의 유공자에게 포상한데 이어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를 초빙, \\'참여복지와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가수 김태곤씨의 공연과 한국무용, 마임, 현대무용, 금관5중주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김성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현 사회에 달라지는 것으로 정치적 권력변화와 사회복지 욕구증대와 함께 여성들도 권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여성들 스스로 힘을 갖는 자활력이 필요해 이는 곧 여성으로서 기술과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되는 사회정의를 성취하는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또 \\"여성의 자활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여성의 자아인식단계와 2단계로 자아인식에 대한 감정적 활동으로서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형성, 3단계로 사회적 상황과 여성의 권한 확대를 위한 의식적 노력단계가 필요하다\\"며 \\"여성의 자활력과 지역사회복지 증대를 위한 방안들을 마련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기념식이 여성위주의 행사가 아닌 남성도 함께 참여하는 양성평등의 장으로 개최한다는 취지에서 전체 참석자 800여명 가운데 남성도 23%인 180명이나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4일 오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여성주간 기념식 행사에 참석 \\"21세기는 창의력을 가진 여성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더 없이 훌륭한 활동무대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이나 국가에서도 여성들의 참여없이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보고 \\"이같은 이점을 충분히 살려 전남발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

특히 박지사는 \\"우리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이제 여성들이 현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하고 특히 경제를 살리는데 농수산물 판매와 홍보 등 낙후된 경제살리기에 앞장서 최소한 전국 평균만큼은 잘살 수 있도록 여성들의 잠재력을 개발, 잘사는 전남을 이룩하는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
전남쌀 품질고급화로 승부 걸었다 【농산정책과】-4402-
-전남도, 2007년까지 경기미 압도하는 전국 제1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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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2007년까지 경기미를 압도할 수 있는 전국 제1미로 육성함은 물론 수입산과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앞으로 종자선택부터 재배기술, 건조·가공, 브랜드화 등 생산에서 유통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변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쌀품질 고급화 추진은 전남이 해마다 약 20여만핵타에서 연간 700여만석 정도의 쌀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등 국내 식량의 주 공급기지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연속된 풍작으로 산지간 판매경쟁이 치열한데다 내년 쌀 재협상을 앞두고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대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쌀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특히 국내적으로 연속된 풍작과 의무수입량 증대로 공급량이 증가한 반면 소비는 감소되고 있어 오는 10월말 현재 재고는 1천190만석으로 적정재고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도는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및 품종 압축을 위해 지난2001년 29%수준을 보이던 고품질 재배면적을 지난해까지 53%로 확대한데 이어 2007년까지 이를 9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전남쌀 미질저하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밭벼를 올해는 전년의 50%수준인 5천핵타로 2004년이후는 3천핵타로 줄여 농가 자가소비형 찰벼이외는 재배치 못함은 물론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전남쌀 품위를 한층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품질유지를 위한 쌀 건조 및 저장시설, 첨단도정시설의 확충을 위해 상온통풍 건조·저장시설을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해마다 12억5천만원 상당의 50동씩 모두 50억원을 투입해 200동이 시설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미질유지 및 홍수출하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2007년까지 RPC싸일로 단열재 시설을 매년 50동씩 30억원을 들여 총 200동과 완전미 및 무결점미를 생산할 수 있는 첨단도정시설을 해마다 4개소씩 총 20개소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지역별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서는 일반쌀보다 2배정도 높은 20㎏ 1포대당 8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과 같은 고품질 쌀 브랜드를 시군당 1개소씩 육성해 전국 최고의 쌀 브랜드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 21개 시군에서 82억원의 자체자금을 투입해 볏짚 100%환원, 자운영 재배로 유기물 전면적 시용, 농약사용량 감축, 질소질비료 시용량 감축 11.0㎏ 등을 실천해 RPC와 계약재배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쌀의 인지도를 경기미 수준으로 높여 20㎏ 1가마당 5천원을 더 받도록 고품질 쌀 생산을 이룰 경우 연간 1천25억원의 추가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금리 대폭 인하 【기업경제과】-3241-
-전남도, 도내 950여업체 연간 11억2천만원 금리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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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부터 정부의 재택금리가 0.7%인하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대출금리를 종전 5.28%에서 4.58%로 대폭 인하조정키로 했다.

도는 금리인하조치를 적용받는 대상자금이 지난 96년이후 중소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된 구조조정 자금을 비롯해 대불산단 입주업체에 지원된 특별지원지역자금, 시장재개발자금, 유통구조개선자금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중기자금 인하조치로 기 지원된 융자금 잔액을 기준으로 볼 때 도내 950여 중소제조업체에 연간 11억2천만원의 금리부담이 경감되는 효과를 가져오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중소기업의 금리부담을 줄여 제품의 원가절감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함은 물론 앞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금리가 시중은행 금리보다 크게 차별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융자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도내 의약품도매업소 일제 단속 【보건위생과】-4230-
-전남도, 향정신성의약품 불법유통. 유통기한 경과의약품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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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부정·불량의약품 유통근절을 위해 도내 의약품도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도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동안 3개반 7명으로 구성된 도자체 지도점검반을 편성, 목포시 등 11개 시.군의 의약품도매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리약사와 한·약사등 관리자 근무여부를 비롯해 허가받은 영업장소외 의약품 등의 보관시설 설치여부, 한약재 원산지표시 및 한약조제판매 행위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유효기간 경과의약품을 비롯해 마약류, 한약재저장·진열·판매여부와 향정신성의약품 불법유통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의 이번 점검은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행위와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적정취급여부와 의약품을 소매하거나 판매할 수 없는자에 대한 단속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의약품도매업소 등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약사법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행위에 대해 앞으로 지속적인 행정계도와 지도단속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장마철 수인성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보건위생과】-4644-
-전남도, 침수지역 및 쓰레기집하장 일대 방역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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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지역의 수인성 전염병예방 등을 위해 각 시군 방역 및 수인성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음식물을 통한 집단설사환자발생이 하계휴가지역 등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세균성 이질 등 음식물매개 전염병의 예방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데 이어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이에대한 예방 및 관리요령은 물론 설사환자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토록 했다.

또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된 도내 122개 지역 및 긴급소독 대상수원지 417개소를 파악해 사전대비토록 하는 한편 장마철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용 포스터 1만7천매와 스티커 5만4천매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특히 침수지역의 경우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거나 상품화된 음료수를 사용토록하고 간이상수도의 염소농도는 0.4ppm을 상시 유지토록 하는 한편 침수된 식재료와 침수로 단전된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물은 상했을 가능성 높아 가급적 사용 및 섭취하지 않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염된 물에 의한 피부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손발을 씻고 상처부위를 소독치료한 뒤 침수지역 및 쓰레기 집하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강화토록 일선 보건소에 시달했다.

전남도, 서남권 조선산업 메카 육성 【투자진흥과】-4868-
-전남도, 행정부지사 단장 5팀 11명 테스크포스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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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고용창출 등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전통산업인 조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5팀 11명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추진하는 등 서남권을 조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은 그동안 국내 조선산업이 부산과 경남의 동남권을 중심으로 대형 조선산업 위주로 육성돼 중형조선산업은 상대적으로 뒤진데다 그나마 조선관련 산업입지마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최근 H중공업을 비롯해 H조선 등이 부지물색을 위해 도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1-5만톤급 중형선박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세계조선시장이 호황을 이뤄 앞으로 일본과 한국, 중국 등 극동 3국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를위해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제2의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로 조성해 전남발전의 핵심산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개최된 조선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움과 현장방문 및 전문가 면담 등을 토대로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중형조선소 유치를 위한 입지개발을 위해 현 서남권은 대불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기술 및 인력, 기후 등 천혜의 입지조건으로 타지역보다 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어 향후 10-20년간의 세계 조선시장 수요전망에 따라 중형조선소 유치를 위한 입지개발이 시급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조선산업 집적화단지에 입주시킬 국내외 중.소형조선소와 기자재.블록생산업체를 사전 유치할 수 있도록 기 조사된 적합입지 등에 대해 용역실시로 입지개발 규모와 사업기간, 사업비 등을 확정짓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현재 도내 중소형조선소 43개소중 목포권에 25개소와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663개소중 도내에 213개업체, 대불국가산업단지에 25개업체가 입주해 있어 앞으로 장기발전을 위해 대불국가산업단지내에 조선기자재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해 조선 기자재산업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조선산업 관련기업 유치활동을 위해 지난 일본 투자설명회시 발굴한 일본 잠재투자기업 38개사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부산과 거제 등 동남권 소재 중형조선소와 대형조선소의 협력업체를 적극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현안 56개 과제 중앙부처 건의키로 【기획관실】-4223-
-전남도, 7일 상황실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기획단 회의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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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참여정부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과제 56건을 발굴, 국가균형발전위와 관련 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해 꼭 필요한 현안과제들을 지난4월부터 발굴작업에 들어가 실무적인 논의와 검토를 거쳐 외부전문가 및 관련공무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기획단에서 최종적으로 토의해 이를 확정했다.

7일 도청상황실에서 오현섭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열린 이날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기획단회의에서 위원들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첨단산업단지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완도군 일원에 해양생물연구센터와 기술상용화센터, 펜션, 콘도, 해양목장 유치 등 해양생물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또 전남과 경남·제주를 연계해 동북아 인근 국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한편 체계적인 관광개발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동북아관광중심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특단의 제정지원과 함께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일대 조림지를 산림종합휴양타운으로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최근 교통개발연구원이 개최한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익산-목포구간 추진일정이 미확정으로 발표돼 지역발전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조속히 전구간 신설을 강력히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24개 중앙행정기관에 6천477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이 설치돼 있으나 지자체가 국가의 위임사무를 대부분 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운영으로 비효율 및 민원인 불편을 초래하고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유사·중복기능을 통합·일원화하는 등 시.도에 이관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예산총액대비 복지예산 비율이 타시도에 비해 높아 복지예산부담이 과중해 기초생활보장사업비 국고 보조율울 시도의 복지수요와 재정형편에 따라 차등적용해 현행 80%에서 90%이상으로 상향조정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현안과제들을 중앙 3개위원회를 비롯해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내년도 예산에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전남농산물 영남지역 진출 교두보 구축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동아백화점 판촉실적 4억5천만원. 계약 1억5천만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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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농어촌특산단지전남도연합회가 주관해 지난달 25일부터 10일동안 대구 동아백화점에서 개최한 맛과 멋으로의 초대 전남도 우수농특산물대전 판촉행사가 4억5천3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대구 경북지역우리농산물 진출의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쌀을 비롯해 60개 농가업체 400여개 품목이 참여한 가운데 쌀과 녹돈, 젓갈류, 건멸치 등이 대구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여수 나래식품과 강진 청림농원, 신안뿌리영농조합법인 등 11개업체는 동아백화점과 고정입점 및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또 나주시 산포면 최종기씨는 7월부터 앞으로 1년간 1억5천만원 상당의 나주배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실질적으로 6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특산연합회는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통초가지붕과 창문틀 재연, 옹기제작 실연과 떡메치기 공연 등 이벤트는 물론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신선양파와 함께 마늘, 시식용 쌀 증정, 경품추첨을 통한 전남 패키지 여행 상품권을 나눠주는 등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또한 재 대구.경북 호남향우회에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내 언론메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알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인결과 대구일보에 행사소개 기사와 TCN등 지역내 케이블TV에 동행사가 자막을 통해 직접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 대구.경북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이지역과 꾸준한 직판행사를 통해 전남지역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판매촉진은 물론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유공자 정부포상 받아 【여성정책과】-2521-
-전남도, 김경인 한국부인회 전남도지부회장 국민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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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평소 남녀평등의 촉진 및 여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부인회 전라남도지부 김경인 회장(65)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회장은 순천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12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체험한 투철한 교육관과 경험을 사회참여의 기회로 삼아 지방의 여성단체 활동이 미약했던 70년대부터 이미 선각자의 정신으로 여성운동에 투신했다.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도덕적 체험과 사회봉사 실천을 삶의 지표로 삼은 김회장은 그동안 한국부인회 순천지회장과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도 21세기 여성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의식고취와 잠재능력 개발에 진력함은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회장은 남녀평등문화 의식확산을 위해 가부장제도 및 남아선호사상 개선과 가정내 폭력없애기, 호주제 폐지캠페인을 적극 전개한데 이어 학교폭력추방 및 폭력없는 밝은사회 구축을 위해 요보호 청소년 1대1결연사업에도 남다른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 건전한 가정문화 정착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한어버이와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을 하고 부모와 자녀간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데 이어 농어촌 경제활성화와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한.일여성포럼을 갖고 우리 농산물 판로개척에도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김회장은 \\"이 지역 여성단체활동의 기틀을 다지는데 앞으로도 여성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과 자역봉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밝은 사회구축에 여성들이 모범을 보일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금리 하향 【보건위생과】-2432-
-전남도, 당초 5%에서 3%이하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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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식품진흥기금 가운데 시설개선 융자금리를 하향조정해 보다 많은 식품영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인하를 대폭 인하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식품접객업소 5천만원 식품제조업소 1억원까지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와 유리한 상환조건으로 융자지원해 당초 연리 5%에서 3%이하로 하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그동안 1년거치 3년균등분활 상환으로 융자해 식당 주방과 화장실 및 식품 제조공장 제조시설 등의 시설개선을 유도했으나 최근 시중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기금의 저금리 메리트가 감소함에 따라 민선3기들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위해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개보수비에 대해서는 연리 1%까지 초저금리로 융자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식당을 비롯해 유흥.단란주점, 휴게음식점은 최고 5천만원까지 연리3%로 1년거치 3년 분활상환조건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공장과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자 등 식품제조가공업자의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연리 3%로 1년거치 3년 분활상환으로 지원된다.

한편 관광전남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보수비의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연리1%로 1년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키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7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최근 안타까운 일로인해 도정업무수행에 심대한 타격을 받았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반드시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 앞으로 조직의 소속감과 조직의 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대의명분을 찾아야 한다\\"며 \\"실사구시 행정을 통해 사업프로젝트에 대한 실속있는 행정추진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도정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전남경제살리기에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살리기를 소홀히 하거나 조직을 와해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뼈를 깎는 자기 아픔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유치는 물론 농수산물 판촉, 관광입도 실현 등 투명행정을 펼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체제정비에 과감한 변신을 당부.


전남도, 수의계약대상 전자입찰 전면 실시 【회계과】-4841-
-전남도, 인터넷 공개 등 계약과정 투명성 및 공정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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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수해복구공사와 관련해 발생한 입찰비리를 근원적으로 척결하기 위해 공사 및 용역계약사항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 수의계약 업무전반에 대한 획기적인 제도개선을 단행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수의계약대상 금액인 일반공사의 경우 1억원이하와 7천만원이하의 전문공사, 전기·정보통신·소방공사 5천만원 등에 대해 이달부터 전자입찰 방식으로 전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국가계약법령의 경우 지역업체를 신속하게 선정, 공사의 수행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소규모 공사 등에 대해 수의계약을 체결 공사를 발주토록 하고 있으나 수의계약제도가 특정업체와 유착의혹의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어 모든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전자입찰을 통해 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도는 또 이달부터 공사 및 용역사업의 계약내용을 전남도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공개하는 한편 소규모 공사의 경우 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G2B)을 통해 입찰을 실시함으로써 계약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계약 및 공사추진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조리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고 투명한 계약행정과 견실한 건설공사 등을 실현하기 위해 순수민간전문가를 명예감독관으로 위촉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시공과 불법하도급 등의 위법사항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이의 제도를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가 그동안 불신의 의혹이 증폭됐던 수의계약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부패방지를 위한 도민감시시스템을 구축, 투명행정을 지향함으로써 신뢰받는 도정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0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도내 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제히 개장돼 이번 여름휴가철이 전남관광을 알릴 수 있는 또다른 기회가될 것\\"이라며 \\"관광업소의 친절 및 청결,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등 점검을 한층 강화해 다시 찾고싶은 전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

오부지사는 또 이날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중 기상특보별로 평시 및 준비, 경계, 비상체제로 구분 24시간 비상근체제를 유지해 재해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경계구역 및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구축, 현장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재해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시달.


전남농수산물 미국시장 본격 공략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오는 10월 뉴욕통상사무소 개소 농수산물 수출 본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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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3기 지난1년동안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대대적인 농수산물판촉 행사를 갖는 등 대미공략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미국현지에서 2회에 걸친 직판행사를 펼쳐 49만불의 현지판매와 583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도 박태영 도지사가 직접 미국시장을 공략하는 등 직판행사를 통한 농수산물 수출확대에 전력 투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뉴욕 농수산물 직판행사에서 미국의 코암마케팅사와 수출상담을 통해 여수의 젓갈생산업체인 나래식품의 경우 7만불을 판매한데 이어 목포의 김 생산업체인 대창식품은 3만불을 수출했으며 마켓테스트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또 현지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했던 나주 배농협 황금배는 그동안 교민위주로 판매했으나 미국 주류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기 위해 현재 미국 청과 바이어들과 수출방안을 협의중에 있어 조만간 수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순천단감영농조합도 수출협의체를 구성하고 농림부로부터 대미 단감수출단지로 지정받아 200여톤의 단감이 미국으로 처녀수출길에 오르게 돼 전국 생산량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는 도내 단감 재배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미국시장에 대한 전방위 마켓팅 지원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8월4일까지 전남무역이 주축이돼 담양 고려전통식품 등 10개업체가 자력으로 아틀란타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9월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될 농수산물직판행사에 15개업체가 참여하는 등 직판행사와 수출상담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10월부터서는 박태영 도지사가 직접 LA와 시카고, 센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에서 투자유치활동과 병행해 농수산물 직판행사 개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한 수출 계약추진은 물론 농수산물 수출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뉴욕 통상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공세적인 수출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교포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직판행사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등 지속적인 미켓팅 활동을 전개해 전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제고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박지사, 허바드 미대사와 투자유치 방안 협의 【투자유치단】
-전남도, 오는 10월 미국투자설명회시 미자본가 전남 투자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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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오는 10월 미국 투자유치설명회를 앞두고 8일 타마스 허바드 미국대사와 윌리엄 오벌린 AMCHAM회장(현 미국 보잉코리아사 회장)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전남 경제살리기 방안을 중점 협의한데 이어 한.미동맹, 북핵, 경제관계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해 관심을 모았다.

서울 조선호텔에서 가진 이날 면담에서 박지사는 \\"2003년이 한미상호방위조약 50주년과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임을 강조하고 전통적인 한.미동맹관계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한.미동맹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도지사 취임이후 1년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도민소득증대를 위해 그동안 1천400여업체를 상대로 투자환경 설명 및 투자교섭활동을 전개해 이 가운데 376개업체 1조231억원 상당의 투자유치실현과 45개업체 4조9억원 상당의 MOU체결, 15개업체 3천713억원 상당의 투자의향을 이끌어 냈다\\"고 소개했다.

박지사는 \\"전남이 동북아시아의 중심지로서 잘 정비된 물류 인프라 및 향후 대폭 확충,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 및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개발, 전국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제공,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 등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릴 투자유치 설명회시 미국의 많은 자본 투자가들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한데 이어 천혜의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전남도를 방문해주도록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타마스 하버드 미대사는 \\"전남이 외국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 미국 자본가들이 전남지역에 대거 투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약속한데 이어 가까운 시일내에 전남을 방문하겠다\\"고 확약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일본 등 해외바이어 초청 도내 유망상품 수출길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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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전남무역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수출업체의 해외판로 확보와 새로운 거래선 발굴을 위해 일본과 중국 등 4개국 바이어 10명을 초청, 11일 무역협회 광주무역회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 참여 바이어는 일본 3명을 비롯해 중국 3명, 홍콩 1명, 독일 2명이며 품목별로는 공산품 분야 3명과 가공식품분야 7명이다.

도내 참여업체는 공산품 13개업체를 비롯해 가공식품 22개업체 등 35개업체가 참여해 이들 초청바이어와 연쇄적으로 수출상담을 가질 계획이다.

그동안 참여업체는 수출상담의 극대화를 위해 관련 바이어와 카탈로그를 송부하는 등 사전교신을 통해 교감을 나눈 뒤 본격적인 상담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여 상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해당바이어와 상담이 미흡할 경우 생산현장 또는 개별 밀착상담을 통한 현장활동을 강화해 수출계약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수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외국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도내 유명제품을 적극 공략할 경우 수출상담회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제8회 여성주간 기념 특집방송 【여성정책과】-4271-
-전남도, \\'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입니다\\' 11일 특집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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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인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기념 특집방송을 KBC와 공동주관으로 제작해 방송한다.

도는 11일 밤 7시부터 8시까지 한시간 동안 KBC스튜디오에서 \\"양성평등! 새로운 문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특집프로로 장혜숙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부부평등상을 수상한 조창희(목포 해양대학교 명예교수)·이창학(목포 서울의원 원장)씨 부부, 강연심 백두건축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대한 생방송 토론회와 여성주간 행사모음, 가수 김원중씨 공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여성정책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메시지방송을 비롯해 허영애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의 여성단체의 바람, 양성평등의 개념과 실천을 위한 방법에 대한 이수애 목포대학교 교수의 5분 특강, 여성 관련 연구조사결과 소개, 전남지역의 남녀고용평등 모범업체의 실천모습 등을 인터뷰와 다규멘터리를 통해 방송한다.

이날 박지사는 기념메시지를 통해 \\"여덟번째 맞이한 여성주간을 축하하고, 도정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위원회에 여성위원을 40%로 확대하고 있으며, 여성개발센터의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밝히고 \\"여성들이 마음껏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영유아에 대한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양성평등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특집방송을 통해 양성평등문화 의식이 확산되고 여성발전에 대한 전 도민의 관심을 높여 평등의식이 생활문화 저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장병, 안면기형 무료검진 실시 【사회복지과】-4295-
-전남도, 저소득심장병 환자 생활정도 따라 20-80%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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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후원으로 8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주민을 대상으로 심장병과 안면기형 무료검진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무료검진은 진료경험이 풍부한 심장 및 흉부외과 전문의 등 4명이 직접 진료해 심장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직접 심장기형이나 기능의 부전을 판별해주고 있다.

또 선천적인 안면기형이 된 경우나 사고로 인한 안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고 수술가능여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는 검진결과 수술을 요하는 저소득 심장병환자에게는 후원기관과 연계해 생활정도에 따라 20-80%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안면기형 환자들은‘세민얼굴기형돕기회’후원을 받아 진료비의 50%범주에서 수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도 안면기형 무료검진을 실시해 수술이 필요한 23명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7명이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수술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전남도, 여성공무원자녀 보육료 지급 【총무과】-4371-
-전남도, 여성공무원 자녀 영유아 61명 대상 매월 보육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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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성공무원에 대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여성공무원 자녀에 대한 보육료를 지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만6세미만의 영유아를 양육중인 도소속 여성공무원 51명의 대상 영유아 61명에 대해 올 6월부터 보육료 4백11만원을 지원하고 앞으로 이들 대상자의 경우 만6세가 될 때까지 매월 보육료를 지원키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지난6월 추경예산에 관련예산 5천200만원을 이미 확보해둔 상태다.

지난 6월부터 지급한 보육료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에 의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도청에 근무한 여성공무원이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설립된 보육시설에 만6세미만의 취학전 자녀를 맡긴 경우 당해 보육시설에 매월 정부지원보육단가의 50%범위내에서 직접 지원되며 월평균 보육료는 6만7천500원이다.

전남도가 이번에 도입한 여성공무원에 대한 보육료 지원시책은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자녀 양육부담을 안고 있었던 여성공무원의 사기진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장마철 농작물 관리 비상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병해충 발생 최적 조건 예방위주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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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장마가 본격화되면서 햇빛 쪼이는 량이 적고 습도가 높아 농작물에 각종 병해충이 발생할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 있다며 배수로 정비와 예방위주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잎도열병의 경우 가짓수가 많고 벼 잎이 무성한 일부논에서 병 발생이 우려되고 비오는 말이 많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돼 해마다 병해충이 극심한 논이나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논은 침투이행성 약제를 뿌려 방제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주문했다.

특히 질소비료를 많이 준 논이나 줄기수가 많은 논은 중간 물떼기를 강하게 실시해야 하며 벼물바구미 방제를 한번도 하지 않았거나 먹노린재 발생이 많은 야산에 인접한 논은 벼물바구미, 먹노린재, 이화명나방 등을 함께 방제할수 있는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또 역병은 물빠짐이 나쁘거나 이어짓기한 고추, 참께밭에서 초기발생되어 확산될 것으로 우려돼 예방위주로 방제하고 고추 담배나방 발생이 많은 지역의 경우 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되 진딧물과 응애 등의 해충도 늘어나 병행해 방제토록 해야한다.

탄저병은 고추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병이 번지고 있어 병에 걸린 과실은 제거하고 예방위주의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특히 수박덩굴마름병과 탄저병이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어 앞으로 비가 계속되면 역병 등과 함께 피해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수로를 잘 정비해 비가 갠틈을 이용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배 검은별무늬병 발생이 심한 과원은 전에 사용한 약제와 다른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포도 노균병과 갈색무늬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등도 장마기에 주기적으로 방제해 주어야 한다.

부시장·부군수회의 당면현안 시달 【자치행정과】-4438-
-전남도, 투지유치 도와 시군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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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 오후 상황실에서 일선 부시장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중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갖고 투자유치를 위한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당부하는 등 당면 도정현안을 시달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민선3기 1년동안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투자유치 활동의 전개로 전남 경제를 살리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또 최근 노동계와 농민·공무원 등 이익단체들이 도정현안 추진과 관련해 과도한 요구와 집단행동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불경기가 지속돼 국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보고 지역내 각종 갈등 및 집단행동에 대해 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공동대응체제를 강화해 사태수습에 적극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해마다 8-9월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적조로 인해 많은 어업인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적조발생시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총력 방제체제를 확립하는데 시군의 유기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시기를 맞아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중 기상특보별로 평시·준비·경계·비상체제로 구분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 재해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아울러 주문했다.

올해 도서개발사업 추진 순조 【해양항만정책과】-2823-
-전남도, 124개도서 811억 투자 도서관광마을 조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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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내 12개시군 124개 도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811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사업목표 320건 가운데 이미 239건의 사업을 조기에 발주 착공시키는 등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8년부터 10개년사업으로 추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여수시 등 12개시군 248개도서에 생활기반시설 782건을 비롯해 생산기반시설 1천22건 등 모두 1천983건에 대해 사업비만도 국비 4천955억원 등 7천667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사업추진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도는 올해도 지난6월까지 조사와 측량, 설계를 완료해 모두 239건의 사업이 착공돼 착공율 75%를 보이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한층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소득이 도서민의 소득원으로 연계되도록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서관광마을 조성과 도서관문어항 정비 등 사업의 경우 도서별로 특성있는 특화사업으로 전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정부가 추진중인 도서개발사업외에 별도로 교부세 1천억원 규모로 지원해 도서관광.소득과 연계한 특화사업을 개발중에 있어 도서가 많은 전남도의 경우 내년부터 집중적인 지원이 예상됨에 따라 낙후된 도재정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올해 사업을 늦어도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11월까지 수립해 내년 1월부터 설계착수가 가능토록 추진해 부실설계 및 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점검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10개년 계획이 완료되는 2007년까지 248개 도서에 총 7천667억원을 투입,생산기반시설 및 소득.복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한몫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사, 열린 토론회 방송 출연 【공보관실】-4991-
-전남도, 취임1년 지역현안 도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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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가 취임1주년을 맞아 지역방송이 주관한 도지사 초청 열린토론회에 출연, 지역현안을 주제로 한 향후 추진방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게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지사는 오는 11일 KBC공개홀에서 오영희 소비자연맹목포지회장과 송경환 순천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데 이어 각계각층 도민 11명이 질문자로 나서 도정 현안과제인 경제는 물론 농어촌 분야, 교육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역현안 전반에 걸쳐 도민들에게 향후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이날 도민들은 경제분야의 경우 광양항 활성화 방안과 대불산단 분양대책, 도내 관광활성화에 이르기까지 경제분야 전반에 걸쳐 도지사의 입장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또 농어촌분야에 있어서도 농도인 전남의 경우 DDA저지를 위한 도지사의 견해를 묻는데 이어 수산물 판로대책, 수입개방과 관련해 농어촌 소득보전을 위한 대비책, 고품질 무공해 제품을 통한 농산물판촉 등에 대해서도 견해를 묻게된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전문가들도 도민질문에 이어 정부투자기관과 출연기관 등 지방이전과 관련해 전남도의 유치전략은 무엇이며 현재 광주시와 광역협의 내지 최근 추진키로 한 지역혁신협의체 구성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전남도의 입장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사는 이번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3기 도정목표인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취약한 경제 및 관광·농산분야를 대폭 보강하는 등 경제살리기 시스템을 세롭게 구축, 선진전남의 기반을 다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박지사는 특히 지난 한해동안 1천400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 및 투자교섭, 상담활동을 전개해 376개업체에 1조231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실현과 45개업체 4조9억원 상당의 MOU체결, 15개업체 3천713억원의 투자의향 확인을 이끌어냄으로써 전남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케 한 한해였다며 도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키로 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그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대불산단의 자유무역지역이 난관을 극복하고 지난해 지정을 받아낸데 이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도 금명간 확정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목포권과 광양만권 등 양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투자유치를 촉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지적공무원 1인1자격 갖기 추진 【지적과】-4281-
-전남도, 정보화·국제화시대 대비 전문지식공무원 양성 추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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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지식과 정보의 활용도가 높은 고도의 지식집약적 사회로 변화됨에 따라 지적제도 또한 정보화·국제화시대를 대비한 전문지식공무원 양성을 위해 \\'지적공무원 1인 1자격 더 갖기\\'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적공무원 211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될 1자격 더갖기 시책사업은 지적기술사 등의 상위자격을 취득하거나 토지관련 및 컴퓨터, 정보, 외국어분야 등 자격종목을 떠나 본인이 희망하는 자격을 취득하면 된다.

도는 이에 따른 추진실적을 분석해 우수공무원에게는 도 전입시 우선기회를 부여하고 표창을 실시하는 한편 시군예산지원과 함께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현재 국내 기술자격수는 1천220여개로 도 지적직 공무원이 339개의 자격을 가지고 있어 1인평균 1.6개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같은 시책이 본격화될 경우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습득과 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공무원을 양성해 질높은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적관련 내용들이 단순한 수치좌표로 표시되는 2차원에서 공간개념을 도입한 3차원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업무로 발전되는 시점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적행정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각자 특유의 경쟁력을 확보해 공무원의 지위향상과 지식을 공유하고 배우려는 학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성공적인 지방자치 실현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3/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경제과】-1411-
-전남도, 업체당 3억-4억원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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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도 3/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융자신청을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3/4분기 경영안정자금은 도내서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로 업체당 연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중소제조업체 가운데 도지정 유망중소기업 및 농공단지 부도업체 인수기업은 4억원이며 일반중소기업은 3억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대출금리는 12개 시중은행이 신용도에 따라 은행우대금리 범위내에서 은행과 업체간 자율 협약하고 도에서는 협약금리중 3%를 이차보전하고 농협과 광주은행 등 시중 12개은행에서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된다.

도는 이번에 지원되는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시기인 추석절에 자금을 월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도 기업경제과나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중소기업 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 기업경제과(062-607-3241) 또는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 문의하거나 전남도청 홈페이지 (www.jeonnam.go.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9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부시장 부군수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현 참여정부는 대화와 타협에 못지않게 법과 원칙을 국정운영의 기본방침으로 삼고 있다\\"며 \\"따라서 최근 철도파업 외에도 경제자유구역법,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유치 등 이익단체들의 과도한 요구와 집단행동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데다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도와 시군간 공동대응체제를 신속히 강화해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또 \\"올들어 서울과 일본에서 가진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전남이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대가 아니라 투자적지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중대한 계기를 갖게 됐다\\"며 \\"무엇보다 직원 모두가 하면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보고 투자유치를 위한 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둬가자\\"고 강조.


전남도, 대불산단 기업유치 활발 【투자진흥과】-4681-
-전남도, 지난해 6월 35.2%에서 40.4% 증가 5.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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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민선3기 1년동안 대불국가산업단지 분양율이 지난해 6월말 35.2%에서 5.2%가 늘어난 40.4%로 나타나 해마다 분양율이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단지 조성중으로 분양이 불가능한 자유무역지역을 제외할 경우 실제 분양율은 50%수준으로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불국가산업단지내 유치업체는 지난해 6월말 120개사에서 민선3기 1년동안 18.3%가 늘어난 142개사로 조사됐다.

현재 대불국가산단에 투자된 기업체는 (주)동일산업의 경우 국내 합판제조 제5위업체의 부산소재 업체로 연 125만톤 규모의 합판제조 공장을 설립해 이달중에 준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주)한국쇼와나미레이는 일본 유수의 조선 기자재업체로 1천500만불을 투자예정으로 선박용공조기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주)두이 또한 해양프랜트와 선박용 크레인을 생산한 업체로 지난달 공장을 건축해 오는 12월 준공예정에 있다.

이와함께 (주)대광산업은 선박용 기자재 생산업체로 지난3월 준공돼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지난1년간 조선기자재업체만도 명성산업개발을 비롯해 두이, 동화엔텍, 태형중공업 등 모두 6개사가 집중 유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분양율 증가는 민선 3기 1년동안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불자유무역지역으로 35만평을 지정한데 이어 벤처나 소규모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2002년부터 부지 6천평에 건평 3천700평으로 총 22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설계했던 것이 적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또 서남권을 국내 제2의 조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불산단내 조선기자재 집적화 단지구축을 적극 추진한데 이어 저렴한 공장용지 공급을 위한 국민임대 산업단지 조성도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분양율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대불산단의 조기 입주 완료를 위해 대불자유무역지역에 맞는 맞춤형 기업유치 용역사업을 산업자원부와 함께 공동 추진하고 있어 대불산단의 분양은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추진 【문화예술과】-4590-
-전남도, 특정지역 지정 개발효과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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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균형발전 촉진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에 대한 특정지역 지정에 따른 용역을 의뢰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산강 유역은 경주나 백제, 경북유교문화권에 비해 손색이 없는 문화유적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대한 종합적인 연구나 보존, 정비대책이 없어 지난99년 영산강 유역을 기존 부여와 공주, 익산중심의 백제문화권으로 확대지정하려 했다.

도는 그러나 영산강 유역이 넓게는 백제문화권의 범주에 포함되나 나름대로 독특하고 찬란한 고대문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권역으로 지정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도는 영산강 유역에 광범위하게 펼쳐진 문화유적을 조사,분석해 정비 및 복원을 우선으로 실시하며 개발사업이 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자연친화적이고 생태적인 개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특정지역 개발사업은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을 지정·개발할 수 있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또는 시.도지사가 특정지역 개발계획을 수립해 건교부장관에게 지정요청할 경우 건교부장관이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쳐 지정하게 되면 곧바로 사업시행에 착수할 수 있다.

그동안 도는 영산강 유역을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2001년에 기본계획에 따른 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6월에는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에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을 의뢰하기도 했다.

오는12월 용역이 마무리될 경우 앞으로 2004년 3월까지 건교부에 사업계획승인과 소요예산지원 요청을 해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천563억원이 소요될 영산강유역개발사업은 나주, 영암, 함평 등 3개시군 19개읍면동 845.5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이 특정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될 경우 전남지역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고대문화의 우수성을 적극 알림은 물론 지역균형발전 촉진과 관광인프라구축을 통한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부, 우유생산감축 보완대책 마련 【축정과】-2653-
-전남도, 전남 중부권지역 건실한 대형유업체 유가공공장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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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부가 우유수급을 근본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일일 생산감축목표를 410톤과 폐업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폐업유도에 대해 낙농가들의 감축방안에 거센 반발을 제기하자 일반 유업체와 동일한 수준인 9%의 감축율을 적용키로 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번에 낙농가대표단과 합의해 마련한 보완대책에 따르면 잉여량 감축목표인 410톤/일을 감축함에 있어 농가별로 감축율이 기준년도 생산량 대비 당초 18.4%에서 폐업신청 물량을 제외한 10.3%로 줄인데 이어 일반유업체와 동일한 수준인 9%의 감축율을 적용키로 했다.

또 시설투자 등으로 불가피하게 생산량이 늘어나 이번 감축대책으로 충격이 큰 농가에 대해 축사·착유시설 설치여부 등을 확인해 기준년도 생산량 대비 증산된 물량의 30%를 상향조정하고 조정된 기준년도 생산량에서 감축목표를 부여키로 했다.

이와함께 농림부는 2000년이후 가축질병. 자연재해발생 및 경영자 사고.질병으로 기준년도에 생산량이 적어 정상가격 원유량을 낮게 배정받은 농가의 경우 심사를 통해 기준원유량을 상향조정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 생산량 200리터이하인 영세낙농가는 생산감축 대상에서 제외한데 이어 낙농경영안정자금으로 500억원을 긴급지원하고 폐업농가 기준원유량의 분할인도를 허용하되 인도농가가 사전에 집유조합의 확인 및 낙농진흥회의 승인을 받은후 인도토록 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전남지역은 낙농환경과 여건은 좋으나 유가공공장이 부족해 낙농가들이 생산한 우유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건실한 대형유업체의 유가공공장을 전남 중부권지역에 유치키로 하고 이를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전남.북지역 낙농가들의 숙원을 해결키로 했다.

한편 농림부는 DDA협상 등 국내외적으로 여건이 어려워진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낙농가대표와 유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낙농발전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국산유제품 개발과 친환경축산직불제 및 잉여원유차등가격제 개선 등 중장기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풀사료 급여비율 60% 상향 조정 【축정과】-2651-
-전남도,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 가축생산비 절감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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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우와 젖소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풀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가축생산비를 절감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초식가축의 경우 주 영양공급원인 풀사료를 적정량 급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농가에서 배합사료와 사료가치가 낮은 볏짚위주의 비정상적인 사양관리로 번식우의 경제수명이 7-8산에서 3-4산으로 단축되는 등 생산량을 떨어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2005년까지 풀사료급여비율을 현행 47%에서 선진국 수준인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연초에 한우, 젖소 등 초식가축 37만7천두에 대한 62만톤의 조사료 생산계획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사료작물재배시 종자.비료대 50%와 볏짚암모니아 처리 및 생볏짚곤포사일리지 제조시 50%를 지원키로 하고 특히 농축협 등 단체에서 보리재배농가와 연계해 조사료를 생산할 경우 곤포제조비용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또 올해부터 시행하는 쌀생산조정 대상농지에 사료작물을 재배할 경우 종자.비료대 50%를 지원키로 한데 이어 전국 최초로 도내 부존사료자원인 볏짚의 이용율을 확대하기 위해 암모니아 처리시 비닐대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지원에 따라 풀사료 공급기반 확대를 통한 가축생산비의 절감으로 국제경쟁력 확보는 물론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국비 22억7천800만원을 확보한데이어 지방비 3억6천만원을 조사료 생산부문에 편성했다.

도는 특히 올해 알곡용 보리재배면적을 조사료용 총체보리로 전환한 전국 860핵타중 334핵타를 도에서 재배해 9천톤의 총체보리 담근먹이를 제조 공급함으로써 280여 보리재배농가에서는 9억원의 소득보장과 100여축산농가의 경우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로 18억원의 외약절약이 기대되고 있다.

장마철 수해쓰레기 처리대책 마련 【환경보전과】-4227-
-전남도, 수해발생시 각 시군 상황실 설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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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침수지역은 물론 댐, 연안지역 일원에 다량의 수해쓰레기 발생으로 이의 처리에 곤혹을 치르고 있어 장마철 수해쓰레기 처리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해 태풍 루사로 인해 발생될 쓰레기만도 5천164톤으로 8천700만원의 막대한 처리비용이 소요된데다 부유쓰레기로 하천, 댐, 바다 등 광범위한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수해발생시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따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군에 수해쓰레기 처리상황실을 설치해 쓰레기 발생시 처리상황에 대한 집계 및 관리를 시군 폐기물 관리부서로 일원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수해발생시 가옥침수지역 생활쓰레기를 최우선적으로 수거하고 이를위해 청소장비 및 인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수해지역 외곽지역에 임시적환장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거된 쓰레기는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함은 물론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의 경우 별도 분리해 최대한 재활용하는 한편 초목류 쓰레기는 간이소각하되 수해쓰레기 수거나 운반 및 처리에 소요될 비용은 재해복구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댐이나 호소 등의 부유쓰레기의 경우 수면관리기관 또는 사용권자 책임아래 실시하되 운반이나 처리 및 비용부담을 시군과 협의해 처리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선처리 후정산\\' 방식을 적극 도입키로 했다.

국지적 집중호우 피해예방 만전 당부 【재해대책】-4247-
-전남도, 영광군 112미리 최고 집중호우로 도로옹벽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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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잇따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전남도내에는 영광군이 11일 오전 9시까지 157.1㎜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도내 전역에 걸쳐 평균 88.5㎜가 내려 도로옹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을 기해 전남도내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으나 앞으로 평균 30미리에서 80㎜ 많게는 100㎜이상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피해로 보성군 벌교읍 도로 옹벽 1개소가 붕괴돼 6천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데 이어 사유시설로 광양시 진월면 신아리 축대 1곳이 붕괴돼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기도 했다.

또 곡성군 옥과면 주택 1곳이 침수된데 이어 농경지 피해 5핵타, 농작물 96핵타, 비닐하우스가 1.18핵타의 피해가 발생해 8천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도재해대책본부는 오는 16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일선 시군은 기상특보에 의한 비상근무에 돌입 재해위험지구 점검정비 및 산사태 위험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배수로 정비 및 농어업시설물 등의 보호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소방본부가 올 여름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가 예년에 비해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및 호우 등에 대비한 여름철 인명구조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번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활동은 13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50일간 추진키로 하고 특히 행락철 인파가 몰린 도내 14개 해수욕장을 비롯 강. 유원지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각 소방관서별로 119수난구조대를 정식 발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난구조대는 잠수전문요원과 응급구조사 등 자격을 갖춘 119구조.구급대원으로 수난구조정,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잠수기구 등 수난구조 전문장비를 갖춘 구급대원 100여명과 장비 42대를 피서지 곳곳에 투입해 피서객들중 부상자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병원후송작전을 펼치는 한편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여름철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강과 하천, 계곡 등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지역 야영과 수영금지 안내문, 각종 경고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펼쳐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홍보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전년도에도 같은 기간동안 26개지역에서 수난구조대를 운영해 수중구조 79명을 비롯해 응급처치 및 이송 460명 등 모두 539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 또는 응급처치 했으며 5구의 사체를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적극적인 구조 및 구급활도을 펼치기도 했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주요 국·도립공원, 유원지·계곡, 해수욕장 일원에 피서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피서지 청결유지를 위한 관리지침을 마련해 이를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특히 피서지에서 발생된 각종 쓰레기에 대한 적기 수거를 위해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시군별 1개반 이상 기동청소반을 편성, 1일 2회이상 수거토록 하고 지역주민이 관리하는 자연발생 유원지와 민간운영 피서지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를 지정, 쓰레기 수거 전담반을 편성, 운영토록하는 등 지도감독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각 피서지별로 \\'쓰레기 되가져 오기\\'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안버리기와 1회용품 안쓰기, 종량제 봉투 일일 오전과 오후 20분씩 시민 자율청소시간을 운영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보내기에 피서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피서지 일원 질서확립과 청결유지를 위해 오는 8월25일까지 도내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투기자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락질서 확립차원에서 불법투기신고자에 대한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영산강환경청과 합동으로 도내 국공립공원과 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 피서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피서지의 청결유지로 깨끗한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도가 국제규모의 대규모 위락단지 조성은 물론 관광레저 산업 육성을 위해 \\'골프장 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는 관광객 유치차원에서 중요한 인프라중 하나인 골프장을 건설하는데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이 많아 국내외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에 역점을 두고 골프장 건설 전반에 걸쳐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모두 64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골프장 사업 가이드북\\'은 골프장 사업계획 승인에 따른 각종 인.허가 절차의 간소화와 처리기간을 단축하고자 One-Stop 토탈서비스체계 구축을 통해 진입로 개설 및 토지매입 대행방안 강구 등 사업자의 행정적인 지원 등이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이 책자에서는 골프장 건설과정에 필요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에서부터 사업계획 승인절차, 개별법령에 의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보다 알기 쉽도록 정리해 투자가들의 이해를 돕도록 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이 책자는 사업자의 경우 골프장 건설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유용한 안내서가 될뿐더러 공직자에게는 투자자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까다로운 제조법으로 보편화되지 못했던 발아현미를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도농기원이 개발한 발아현미 제조기술은 잘 정선된 현미를 깨끗이 씻은 후 20℃의 물에 24시간 침지해 세척한후 현미에 묻어 있는 물기를 제거하고 32℃에서 24시간 발아시켜 이때 공기가 있는 조건에서는 현미내 수분이 탈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존의 발아현미에서 발생하기 쉬운 부패미 발생을 억제하면서도 신속하고 간단하게 제조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도농기원 김석언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발아현미 제조법을 근간으로 다양한 기능을 함유한 발아현미 제조와 제품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이를 계기로 기능성 건강 식품 분야에서 우리 쌀이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아현미에는 유용성분으로 감마아미노 낙산, 식이섬유, 피틴산, 무기질, 이노시톨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수요가 점증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멸치잡이 불법조업 강력 퇴치 【해양항망정책과】-4494-
-전남도, 시군 불법어업 테스크-포스팀 가동 주야 집중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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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본격적인 멸치잡이 기선선인망 어업 등 조업시기를 틈타 타 시도 대형어선들이 조업구역 또는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위반해 도내 연안어장에서의 불법어업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선선인망 어선들이 야간과 새벽을 틈타 조업구역을 침범, 도내 연안일원의 조업해역을 선점할시 관내 기선선인망과 정치망, 들망, 유자망 등과의 어업분쟁과 남획으로 연안어장이 황폐화될 우려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트롤 및 대형기선저인망 어업선들이 야간을 이용, 특정어업구역을 무단침범, 불법조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도는 관내 어업인들의 조업활동 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더욱이 이달부터 내년3월까지 멸치잡이 기선선인망 조업시기를 틈타 타시도 선적의 기선선인망 어선들이 도내 해역일원에 멸치어장이 형성될 경우 조업구역을 위반한 불법조업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선선인망의 경우 지난94년부터 2001년까지 46건이 적발된데 이어 지난해는 2건으로 특정어업 금지구역 위반 대형기선저인망 어업은 지난2001년부터 올들어 현재까지 23척을 단속해 사법 및 행정처분을 단행한 바 있다.

도는 우선 시군합동으로 불법어업 테스크-포스를 구축해 도내 해역을 침범하는 타 시도 선적의 기선선인망과 트롤, 대형기선저인망 어업의 불법조업에 대해 주야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적발된 불법어업선에 대해서는 어획물전량과 어구일체를 압수해 사법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타시도 선적의 도내 침범시 제보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외국투자기업 유치 가능성 정밀 진단 【투자진흥과】-4686-
-전남도, 해외잠재 투자가 발굴 역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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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대규모 투자설명회에 이어 잇따라 개최된 일본투자설명회에서도 도내 투자를 유도하는데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이번주부터 스웨덴 외투기업 53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진단하는 등 해외잠재투자가 발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스웨덴 외투기업 53개사 가운데 한국에 진출한 스웨덴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정보를 인터넷 등 각종 자료를 통해 정밀 파악한뒤 DB구축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과 기계·화학·제약 등 10개사 정도를 중점적으로 발굴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스웨덴 본사로 투자안내 서신 및 홍보브로슈어를 발송한데 이어 유망타켓기업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국내투자 기업 방문등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투자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15일부터 이틀동안 율촌산단과 대불산단 현지를 방문 조선산업 개발 예정지의 현지조사 및 관련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조선산업 전망과 주요입지현황, 서남권 조선산업 입지여건 등에 따른 IR자료를 오는 18일까지 작성,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용역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3일동안 반월, 시화산단 입주기업인 8개사를 방문 공장이전 및 투자의향업체 발굴 투자유도를 위해 전남의 투자방법과 투자인센티브제도 등 투자유치를 위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 도의 투자유치 전략들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이달 개최될 제7차 화상대회에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싱가폴의 주요화상 만남을 적극 주선토록 16일 산업자원부 차관을 예방, 전남의 산업경제 현황과 미래전략산업을 기초로한 전남의 투자환경을 비롯 외국인 투자지원제도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9월 서울에서 200대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고 200대 우량기업 투자전략팀장들을 도내로 초청,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산업인력 및 산업평화,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도지사와 공무원들의 강력한 투자유치 의지등을 제시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다각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노인복지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사회복지과】-4530-
-전남도, 고령사회 대비 중장기 노인복지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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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향후 중장기 노인복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인복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노인복지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이용흥 보건복지부 가정복지심의관을 비롯해 장혜숙 도 복지여성국장, 시군사회복지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의 노인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고용정책의 현황과 정책방안 및 노인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 등 2가지 주제로 나눠 제1차 노인복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최할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용흥 보건복지부 가정복지심의관의 노인복지정책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은데 이어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최일섭 교수의 주재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재관 연구위원과 전남대 의과대학 이정애 교수가 나서 주제발표를 갖게된다.

특히 이날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정상양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윤동성 순천종합사회복지관장, 엄기욱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혜숙 도복지여성국장 등 4명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결과를 토대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향후 중장기 노인복지대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제1차 세미나에 이어 오는 9월 제2차 노인복지세미나를 개최해 노인주거환경 개선분야와 재가복지 서비스 분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하반기 장묘문화개선 역점 추진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화장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시설투자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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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현 매장위주의 장묘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도민의식개혁 차원에서 이를 민간주도로 추진함은 물론 장사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화장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평균 50%수준을 보이던 도내 화장율이 지난해말 현재 18.9%로 나타나 장묘문화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화장문화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장묘문화개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장위주의 전통적인 장묘관행이 지속됨에 따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저해될 뿐더러 자연환경의 훼손 및 묘지공급의 한계 등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어 범도민 의식개혁을 통해 시설투자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장사관련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묘지수급계획을 비롯해 묘지일제조사, 공설묘지·화장장·납골시설 설치관리, 묘지보존심사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조례를 오는 8월 제187회 임시회에 제출 조례제정후 도 장묘문화개선협의회를 구성키로 한데 이어 각 시군별로도 협의회를 구성토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달중에 장사관련 법령 및 조례, 도내 장사시설 현황 등 각종 정보를 수록한 장사시설 이용안내를 도 홈페이지에 구축, 도민이 도청이나 시군청 등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또 화장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에 가족 납골묘 시범사업 120기와 문중·종중 납골묘 설치 5기 등 납골시설 설치를 대폭 확대함은 물론 노후 화장장 및 납골시설 현대화를 위해 현재 여수화장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 목포시와 담양, 보성군의 화장장 등 각종 장묘시설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이같은 화장문화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 오는 8-9월중에 민간단체인 전남지역경실련협의회 장묘문화개선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장사문화개선에 관한 전 시군 순회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화장참여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부터 각 시군별로 묘지일제조사를 실시토록해 묘지수급계획을 수립하고 무연분묘 정리 등 장사법 제정이후 설치된 불법묘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도민이 도내 화장장에서 화장하는 경우 화장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중기제품 565만달러 수출계약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입회보증 서명 장기적인 수출물꼬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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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11일부터 이틀동안 광주무역회관에서 가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56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9개 업체가 10명의 해외바이어들과 가진 이번 상담회에서 나주 (주)그린케미칼사가 중국 항주삼성지업사와 플라스틱 456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주)전남무역이 카자흐스탄 DAEJONG사와 라면과 과자류 등 가공식품 20만달러, 나주 금천농협이 독일 BUMJIN사와 배 2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고흥 한성푸드사는 일본 M,R사와 유자차 5만달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틀동안 총 56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남도가 도내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수출계약서마다 지방정부차원의 입회보증 서명을 실시,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수출 물꼬를 트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9월과 11월에도 해외유망바이어들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 수출선 확보 및 수출증대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상반기 전남도내 토지거래 보합세 【지적과】-4510-
-전남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압해간 연륙으로 신안 5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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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동안 전남도내서 토지거래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결과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동안 토지거래량은 6만3천520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거래량 6만3천547필지보다 0.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토지거래량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개통과 목포-압해간 연륙 등 개발사업추진 등의 영향으로 신안군 거래량이 57%나 증가한데 이어 호남선복합화물터미널 편입부지를 매입중인 장성군 지역도 34%나 늘어났으며 기타 담양과 구례, 보성군 등지의 거래량도 소폭 늘어났다.

이에반해 순천시지역의 경우 38%나 감소해 이는 지난해 순천시의 아파트건설 업체부도로 채권단 소유물량 매각처분으로 일시급증에 따른 상대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기타 해남과 완도군지역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투자유치가 활성화될 경우 은행권의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하반기부터 토지거래가 차츰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 재활용기반시설사업 대폭 확충 【환경보전과】-4227-
-전남도, 국고13억 등 모두 43억6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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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자치단체의 재활용 수거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재활용기반시설 확충사업에 국고 13억원을 포함해 모두 4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한데 이어 분리수거함은 지난해 3천595개소에서 올해 5천347개로 대폭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농어촌복합형, 도서지역으로 형성돼 있는데다 특히 인구고령화에 따른 적절한 배출요령과 수거용기 및 수집체계 구축시 재활용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을 통한 재활용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내 재활용품 수거실적은 지난 2000년 1만3천882톤에서 지난해 3만8천334톤으로 전년대비 170%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고철류와 공병류의 경우 민간에서 캔류와 플라스틱류, 기타 재활용품은 자치단체에서 수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품목을 세분화시키고 자연발생유원지 등은 그물형 분리수거함을 배치하되 분리품목을 줄여 재활용선별장에서 재분리하는 방안과 농어촌과 도서지역은 마을회관이나 읍면사무소를 중간집하장으로 활용해 자치단체와 자원재생공사와 연계해 수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폐기물에 대한 정책방향이 기존의 매립이나 소각중심에서 재활용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활용이나 선별시설에 중점을 둬 정책을 수립하고 민간단체의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민간수집상과 자원재생공사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농어촌과 도서지역의 특성 및 이들 지역의 노령화에 따라 그물망형 분리수거함의 지속적 보급을 통해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대형 전광판 전남관광 알린다 【관광진흥과】-3333-
-전남도, 강북 서울시청, 강남 포스코 앞 옥상 21일부터 상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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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광입도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계절별·테마별 남도 관광을 소개하는 옥상광고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강북 서울시청옆 효덕빌딩 옥상과 강남 포스코 앞 동진빌딩 옥상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이용,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6개월간 관광전남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옥외 동영상으로 광고시간은 06:00-24:00까지이며 계절별·테마별로 여름 7-8월에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도와 홍보, 청해진 등 다도해를 비롯해 대광, 명사십리 등을 중점 광고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도내로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가을인 9-10월에는 장성 백양사 등 가을단풍과 오는 10월 열릴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의 맛깔스런 남도음식 소개로 제작되며 겨울인 11월부터 1월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등 국제적인 관광지를 집중 홍보해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육성하는데 3회에 걸친 계절별. 테마별로 각각 제작했다.

한편 전남도는 서울시청 옆과 포스코 앞은 내외국인 등 유동인구와 차량이 타 지역보다 많고 교통·행정·관광·경제중심지인데다 특급호텔 밀집지역 등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양성평등문화 및 의식확산 토론회 개최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16일 상록회관서 여성지도자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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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성주간을 맞아 사회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의식 및 문화를 확산, 정착시키고 가정과 직장, 사회 모든 부문에 남녀가 조화로운 동반자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16일 광주시 농성동 상록회관에서 개최될 이번 토론회는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여성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해 진민자(사)청년여성문화원 이사장의 양성평등의 현주소와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강의에 이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전개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교 목포대 교수의 \\'남성이 본 여성의 양성평등의식과 발전방안\\'을 비롯해 정인경 광주.전남 여성연합회장의 \\'청소년의 양성평등의식 함양방안\\', 이명숙 대한간호협회 전남간호사회장의 \\'직장내 양성평등사례와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장혜숙 도복지여성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여성부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호주제 폐지가 반드시 실현되어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보호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가족제도로 대체되어야할 것\\"이라며 \\"호주제 폐지야 말로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있을 것\\"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양성평등문화 및 의식이 뿌리내려 모든 여성들이 행복한 사회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건강사회의 근간이 될 수 있는 가정내 양성평등이 실현되도록 명절문화와 육아문화, 자녀교육문화, 회식문화 등 5대 생활문화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간부회의를 갖고 \\"전남도가 경제살리기의 기반을 구축한 민선3기 1주년을 기초로 이제부터 전 공직자들이 행정에 자신감을 갖고 책임과 창조, 신뢰행정을 바탕으로 생동감있는 전남건설에 매진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라고 말하고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기업유치는 물론 농수산물 판촉, 관광객 유치 등에 차원높은 행정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변화된 행정을 거듭 강조.

박지사는 이날 특히 \\"가장 낙후된 전남이 변화된 행정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투자유치와 농수산물 판매의 경우 말보다 완벽한 홍보샘플을 만들어 이를 효율성있고 적절하게 홍보할 때 그 효과는 지대할 것\\"이라고 말하고 \\"관련 실국이 체계적인 행정지원시스템을 구비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샘플을 확보, 시장에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을 주문

일본 경제단체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진흥과】-4851-
-전남도, 16일 큐슈지역 경제계인사 30여명 광양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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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제10회 한일 경제교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큐슈지역 경제계인사 30여명을 16일 광양으로 초청, 투자설명회를 갖고 큐슈지역 기업가들의 전남투자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도정사상 처음으로 지난5월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열린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투자양해각서 체결 등 잠재투자가를 대거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일본기업들의 도내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드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광양만권이 올 하반기중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대규모 유통단지는 물론 신소재, 부품산업, 물류산업과 첨단산업들이 대거 유치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나섰다.

특히 도는 외국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세계수준의 항만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큐슈지역 기업들이 전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대표단을 이끌고 광양을 방문한 일본경제산업성 큐슈산업국 후쿠다 다케이토 국제부장은 \\"큐슈지역은 일본 어느지역보다 한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일본 기업들의 전남투자를 적극 권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경제교류회의는 지난92년 코리아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93년부터 일본 큐슈지역과 국내산업계 및 자치단체들이 참여해 중소기업과 무역, 투자, 산업기술협력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황해권을 중심으로 동북아 경제협력체제 구축의 시금석 역할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물산업 평가 상사업비 8천만원 수상 【지식기반과】-4467-
-전남도, 전문인력 공개채용 등으로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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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한 생물산업이 산업자원부 주관 지역산업 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8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산업자원부가 지난달 9개시도 지역산업 진흥사업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을 평가해 사업비를 차등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평가위원회를 구성,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전남도의 이번 우수한 성적은 사업추진과 관련해 전문가 영입에 있다고 보고 특히 당초 산자부와 체결한 사업협약에 따라 지난해 재단법인을 설립한데 이어 공개채용으로 인력을 확보했으며 또한 지난5월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생물산업 지원 및 연구센터 소장에 여수대 김진만 교수와 녹십자 백신연구소 김종수 소장을 채용하는 등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생물산업 전문가로 채용된 인력들은 생물의약분야는 물론 국가연구소 및 중앙정부와의 인적네트워킹이 풍부한 중량급 전문가 영입이란 평가를 받았으며 무엇보다 이들은 현재의 입지조건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설계와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남도 생물산업 육성을 토대로 2006년까지 660억원이 투입될 생물산업연구센터와 생물산업지원센터는 올 연말 착공예정으로 현재 설계용역중에 있으며 앞으로 양 센터는 약 70여개의 관련업체를 입주시켜 바이오 관련 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신기술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하계 휴가철 예비차량 대폭 확충 【도로교통과】-4573-
-전남도, 내달 10일까지 특별수송대책기간 설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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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특별수송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체적인 하계 휴가인구는 예년보다 소폭 증가세가 전망되고 있는데다 이에따른 교통사고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휴가기간 동안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위해 요인이 많을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안전수송 및 수송능력 확충에 역점을 두는 한편 도와시군 운송사업조합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설과 장비의 철저한 정비로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또 이 기간동안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일일 638대에서 예비차와 전세버스를 늘려 825대로 증회운행한데 이어 서울-목포, 여수,해남, 진도 등 노선도 471회에서 658회로 증회해 피서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외버스 또한 운송계통별 수송수요에 따라 일일 672대에서 697대로 증회운행키로 하고 우선 시외버스 운송사업체가 보유한 전세버스를 노선에 투입하는 등 안전수송을 위해 업체가 보유한 예비차량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와함께 시내 및 농어촌버스도 22:00에서 1시간 연장한 23:00까지 연장운행키로 하는 한편 택시또한 6천296대에서 869대를 증회하는 등 운행시간 연장에 따른 부제를 해제 피서지별 노선망을 확충, 수송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피서객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시군에 안전대책 지침을 시달했다.

일본뇌염 예방 감시체계 강화 【보건위생과】-2431-
-전남도, 취약지역 방역소독 및 모기서식처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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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예년에 비해 일본 뇌염모기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이의예방에 대비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본뇌염 모기 밀도가 높아 지난5월 전국일원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여수와 완도에서 도내 첫 일본뇌염 모기가 확인되는 등 모기매개 밀도가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그동안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도내 전 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과 하수구를 비롯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 5천675개소에 대해 주1회이상 방역소독과 7천401개반의 자율방역소독반을 가동하는 한편 13만명에 대한 일본뇌염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현재 8만6천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도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기존 2주1회에서 매주 1회로 강화하고 웅덩이와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 제거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기도 했다.

일본뇌염모기에 물리게 되면 7-20일 이후 초기증상인 두통과 발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고열, 혼수, 마비 등으로 심해지며 치사율도 5-10%정도나 환자의 20-30%에서 언어장애와 사지운동 능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일본뇌염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친화성 급성전염병으로 아동은 반드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물론 야간에 외출할시 가급적 긴팔소매와 바지를 착용해야하며 노출부위는 피부용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외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콩 장마철 습해예방 비상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꽃피는 생식생장기 28% 수량감소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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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들어 논콩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장마철을 맞아 습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콩은 7월과 8월사이 영양생장기에서 생식생장기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해마다 장마로 인해 습해가 수량감소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콩의 습해는 아랫잎부터 누렇게 변하기 시작해 점차 진전되다 심하면 말라죽는 것으로 영양생장기는 10일간 과습이 지속되어도 수량은 12%가 감소되나 꽃피는 생식생장기에는 28%의 수량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습해를 입은 콩은 생육이 떨어지고 종자 수량이 감소되며 결실 후반기는 종자가 여물지 않아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도농기원은 논재배 콩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수콩을 비롯해 태광콩, 은하콩 등 습해에 견딜성이 강한 품종을 선택해야 하며 특히 습해를 입었을 때 1%의 요소액을 엽면살포하면 광합성이 증진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실시 【여성정책과】-2522-
-전남도, 여성자원봉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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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성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전문적인 봉사가 요구되는 추세에 맞춰 노인 및 중환자 등을 위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간병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간병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이 전개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송경의 광주기독병원장의 \\'간병인의 사명\\'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김상숙 천주의성요한병원 상담간호사의 \\'치매의 이해 및 간호\\'와 소향숙 전남대 교수의 \\'호스피스\\', 유정심 화순현대병원 가정간호사업소장의 \\'중환자 가정간호\\'에 대한 강의에 이어 안재훈 나주소방서 화순파출소 소방교의 \\'가정응급처치 기술\\'에 대한 실기교육을 받게된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자원봉사자들이 간병인으로서 전문성과 사명감을 높이고 간병인으로써 알아야할 준칙인 질환이 환자에게 일으키기 쉬운 여러 문제점와 함께 사례를 통해본 간병인의 사명과 노인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수칙 등 간병기술을 갖고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역할들을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여성자원봉사자에 대한 전문교육을 올해로 4회째 실시해 우수한 자원봉사자 600여명을 배출했으며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갖도록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초복을 맞아 도내 농가에서 재배된 싱싱한 수박 100여대를 전 실국에 전달하고 그동안 경제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한데 이어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주창한 경제살리기에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해 눈길.

특히 박지사는 \\"경제살리기의 기반을 구축한 지난1년을 기초로 그동안 낙후를 면치못했던 전남을 전국 평균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날 하루만이라도 지친 몸을 달래 건강한 모습으로 대민업무에 가일층 노력해줄 것\\"을 당부.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6일 광양커뮤니시티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 경제교류회의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 \\"광양만권과 목포권을 양대 거점으로 삼아 중국, 일본과 상호보완적인 부품소재를 비롯해 조선산업 등을 집적화해 나가면서 동북아시아 물류와 교역의 전진기지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기업인이 가장 우대받는 지역, 한국에서 가장 산업평화가 잘 정착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

오부지사는 특히 \\"한국과 일본은 지난1월부터 한일투자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양국간 외국인 투자가 원칙적으로 자유화되고 투자실행 단계부터 내국인 대우를 부여받게 된다\\"며 이러한 경제협력관계의 발전은 향후 한일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연결됨으로써 양국간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일본기업인들의 전남투자를 위한 가교역할을 주문

여름 바캉스 대축제 농수산물 직판행사 【관광진흥과】-4992-
-전남도, 22일부터 6일간 서울롯데백화점 잠실점서 특산품 판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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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자원 홍보 및 농수산특산품 판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여름! 관광 및 특산품 대축제, 남도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6일동안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주행사장으로 본점과 노원점, 영등포점에서 관광전과 농수산물판매전을 동시에 개최할 이번 남도대전에서는 전남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들을 상대로 마케팅함으로써 피서철 관광객 유치에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와 21개 시군이 참여해 각각 관광홍보관과 농수산물전시판매관을 운영해 지역의 해수욕장을 비롯해 계곡, 명산 등 피서지와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만들어 홍보물 배부는 물론 특산물 만들기, 남도창 교실 등 체험방을 운영한다.

또 체험코너로 남도대전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죽제품 만들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도의 소리와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교실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농수산물판매전에는 각 지역의 쌀을 비롯해 돌산 갓김치, 광양 청매실, 보성 녹차, 장흥 표고 등 44개업체 232개 품목의 지역특산품이 소개된다.

도는 부대행사로 진도 조도초등학교 동거차분교 낙도어린이 15명을 초청, 롯데월드 등 서울시내 명소관광과 함께 낙도어린이 도서기금 마련을 위해 미국 프로야구팀 뉴욕메츠에서 활약중인 서재응 선수 싸인볼, 글러브와 지역 연고축구단 전남드레곤즈 및 야구단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 진다.

한편 전남도는 도와시군 지역 관광업체와 특산물 생산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 이번 횅사를 통해 도내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사스여파로 위축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수산종합관 여름방학 대성황 기대 【수산종합관】-644-4136
-전남도, 바다속 신비의 세계 청소년 체험학습장 인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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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다른 산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올해도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관람객들을 적극 유도하고 나섰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족관 2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올 여름에도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120만명이 관람, 8억원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연 평균 30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또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해양생물디오라마관과 3D입체영상관을 통한 3차원 세계의 가상현실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첨단 시설을 갖춤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수산종합관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문화 및 수산과학의 꿈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기간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우수 농업인을 찾아라 【농업정책과】-4336-
-전남도, 올해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 시상 계획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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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분야에서 남다른 창의성을 발휘해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수출에 앞장선 농업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올해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에 거주한 농업인으로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농촌 소득증대와 수출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농업생산자 단체를 발굴키로 하고 시군을 통해 이달26일부터 다음달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남도 농정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푸짐한 상품을 수여키로 했다.

이번에 시상할 분야별 대상은 고소득쌀생산분야 1명을 비롯 임업, 원예특용작물, 유통 및 가공분야, 친환경농업, 농산물 수출, 축산 등 분야별 1명씩 모두 7개분야 7명이 선정된다.

특히 도는 이번 농업인대상 선정으로 우선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소정의 공로가 인정되는 농업인들이 폭넓게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든 도민이 인정하는 선진농업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반드시 시장. 군수의 예비평가를 거치도록 했다.

따라서 대상자 신청은 일선 시장.군수가 기관 및 단체, 개인을 추천 시군에서 시상후보자를 접수, 공적조서와 심사조서, 각종 증빙자료 등 평가기준에 따라 예비평가를 실시한 뒤 평가결과 해당분야별로 공적이 우수한 자를 선발 추천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0월 농정심의회의 공개심의로 최종대상자를 결정한 뒤 10월 30일 제8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지사 상패 및 분야별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범도민 여름철 에너지절약 집중 전개 【산업자원과】-3234-
-전남도, 도자체 점검반 편성 시군별 추진실태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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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안한 국제유가에 대응하고 여름철 급증하는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전남도는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소비는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한 범도민 에너지 절약운동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를 범도민 켐페인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빠르게 여름철로 바뀌면서 이상고온 현상으로 냉방전력 수요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전력 소비급증의 원인인 에어컨의 합리적인 사용을 유도함은 물론 전력의 최대수요를 줄여 전력수급안정을 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효율적인 여름철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을 위해 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군별 추진실태 등을 사전에 점검·독려하는 등 에너질 절약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냉방기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율실천을 적극 홍보하는 가두캠페인 전개를 비롯해 방학기간중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습관을 위해 학교교육과 함께 도.시군 홈페이지 베너설치, 각종 홍보물도 제작 배포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에너지 절약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최종 소비하는 도민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습관화하고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를 지향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범도민 켐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영암 나불항에서 출발하는 \\'영산강 탐사\\' 출항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전남의 대동맥이자 중요한 젖줄인 영산강 뱃길 탐사를 통해 우리 전남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재난재해와 환경생태를 분석하기 위한 영산강을 살리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부가가치가 큰 영산강을 살리는 사업이 사회지도층을 선두로 폭넓게 전개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

박지사는 \\"이번 뱃길 탐사사업을 계기로 사회 저변에서 강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더욱 고조될뿐더러 환경 생태계 복원과 역사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지혜와 역량이 한데 모아져 영산강이 잘사는 전남을 실현하는 활기찬 생명의 강, 희망의 강으로 거듭나길\\" 기대.
전남도, 먹는물 수질관리 강화 【수질해양과】-3513-
-전남도, 수질관리 실태 등급결정후 언론공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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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전염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장마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등 먹는물 공급시설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먹는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59개소의 호소수를 비롯한 상수도 수원 81개소와 정수장 84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71개소, 기타 간이상수도 등 먹는물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해 전염병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도는 관내 수질검사 강화를 위해 위해항목을 대상으로 법정검사 및 일일, 주간, 월간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민관합동으로 해마다 4월과 9월 연2회 수질검사 및 관리를 확대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는 정수장 운영에 대한 관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4인1조의 평가반을 구성, 수질관리 실태와 노후시설의 개량·점검·보수상태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 등급결정을 통해 이를 언론에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먹는물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철저 및 수질검사 강화를 위해 하절기인 7월부터 9월까지 월1회이상 검사를 강화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특별관리에 나설 것을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한우수정란 생산 이식지원사업 추진 【축산기술연구소】-8313-
-전남도, 9월부터 500두 대상 한우체외 수정란 생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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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첨단 공학기술을 활용한 한우수정란을 생산 이를 대리인인 한우 및 젖소에 이식하는 한우수정란 생산 이식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우유적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낙농가의 고충을 해소함은 물론 젖소에서 한우송아지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올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축산기술연구소는 이를위해 도비와 농가부담을 포함해 6천2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9월부터 10월까지 모두 500두분을 대상으로 한우체외 수정란을 생산 공급하는 등 젖소에 이식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수정란 이식은 한우수정란을 젖소에 1두당 1-2과씩 이식키로 하고 수정란 생산.공급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무료공급한데 이어 수정란 이식 시술료는 두당 10만원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일선 시장군수는 수정란 이식을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대상농가를 우선 선정한데 이어 관내서 수정란 이식시술을 희망한 수정사 및 농가와 함께 대상축을 선발 확정한 뒤 시군별 적정물량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특히 농가 과다수정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수혜의 폭을 넓히기 위해 1농가당 5두 이내로 제한했다.

한편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오는 22일 한우수정란 이식사협회 회원과 시군축산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수정란 생산 및 이식지원사업에 따른 시달회의를 갖기로 했다.

행락철 바가지 요금 뿌리 뽑는다 【기업경제과】-4688-
-전남도, 물가 동향감시 및 부당요금신고센터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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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관광·행락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 척결을 위한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매년 관광·행락철 때 상습적인 바가지요금으로 도내 물가를 부추기고 있어 앞으로 바가지요금을 비롯 자릿세 징수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한편 행락지 질서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단계별 물가관리 특별기간을 설정하고 관광·행락지별로 물가실태조사 및 가격표 게시를 강화한데 이어 8월말까지 물가동향감시와 현장중심의 지도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물가동향 감시와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행락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데 이어 소비자 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음식점, 매점, 숙박업소 일대 불법시설물 설치영업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이같은 도의 관광·행락철맞이 물가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 위생검사와 세무조사 등을 의뢰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가격인상업소를 공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해마다 행락철을 맞아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가 비일비재해 도내 전반적인 물가를 불안케 하고 있다\\"며 \\"물가단속요원을 수시로 현장에 투입, 바가지 요금을 과감히 뿌리 뽑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비자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자율 물가감시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품질 쌀 생산 이삭거름 적량 판가름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쓰러짐 강한 품종 출수전 24일, 약한품종 15일전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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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 벼 품종별 출수 예상일을 발표하고 각종 병해충과 쓰러짐, 밥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제때에 적당한 양만 뿌려 줄 것을 일선 농가에 시달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재배되는 중생종벼인 금오2, 화성, 화
영, 화봉, 소비, 간척, 신선찰벼 등은 평야지를 기준으로 1모작 출수기가 8월 9일에서 13일이므로 이삭거름은 7월 21일까지 주어야 하며, 2모작은 7월 23일부터 27일 사이가 적기라고 밝혔다.

또 중만생종인 남평, 신동진, 동안, 일미, 주남벼 등은 1모작 출수기가 8월 16일에서 20일임에 따라 7월24일에서 28일이 적기이며 2모작은 7월30일에서 8월3일 사이가 이삭거름 시용적기다.

특히 이삭거름은 벼알 수를 늘리기 위해 주는 비료로 적기가 아닌 시기에 너무 많이 줄 경우 벼가 웃자라거나 연약해져 이삭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은 물론 쌀의 품질까지 떨어져 NK마그나 신NK 비료를 10a당 12∼14㎏만 주어야 한다.

이와함께 벼 잎이 짙은 녹색이거나 잎도열병 발생이 심한 논,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논은 질소질거름을 주지 말고 염화가리만 300평당 3∼4㎏ 주어야 한다.

도농업기술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올해는 기상조건이 양호해 현재까지 벼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며“쓰러짐에 강한 품종은 출수전 24일, 약한 품종은 15일전이 이삭거름을 주는 적기다”고 말했다.

올 피서객 1,300만 도내 유치 목표 【관광진흥과】-4204-
-전남도, 피서철 외래관광객 유치 종합대책 수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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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특색있고 차별화된 피서관광상품을 개발 올해 지난해대비 20%가 늘어난 1천300만명의 피서객을 도내로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과 섬, 산과 어우러진 휴양림 등 천혜의 휴양적지임을 내세우고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 찾아오는 관광객을 평생 고객화하기 위한 \\'피서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는 특색있고 다양한 피서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키로 하고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신안 대광 해수욕장 등 도내12개시군 47개 해수욕장에서 개장일 동안 수신제, 국악 등 민속 상설공연을 갖는데 이어 갯벌·개매기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운영, 민속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도해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소개함으로써 피서객의 유치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청소년들의 체험학습 및 가족단위 테마관광상품을 운영하기 위해 7월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자연의 신비 우이도와 홍도를 비롯해 장보고, 거문도· 백도 등을 대상으로 한 천혜의 비경 다도해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방학을 이용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가족단위 테마관광상품인 \\'생태체험\\'을 비롯 문화체험의 \\'남도로 EQ여행\\'과 \\'농어촌 생태체험\\' 등 청소년들의 체험학습을 위한 가족단위 관광상품을 개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피서객들을 공략키로 했다.

도는 특히 성수기 부족한 숙박시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8개시군 520개소의 피서객 유치 가능한 민박시설을 일제정비하고 마을별로 민박위원회를 구성,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추진을 유도하는 등 관광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시군별로 인터넷 민박 사이트를 일제정비, 운영한데 이어 민박업소에서 철저한 예약제 실시는 물론 청소년수련장, 대학교 기숙사, 캠핑장 등 대체숙박시설을 확보해 친절과 서비스로 만족을 주는 전남민박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피서객 외래관광객 유치의 적극적인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6일동안 서울롯데백화점에서 개최될 전라남도 여름 바캉스 대축제를 통해 여행경품과 관광쿠폰 증정, 농수특산품 시연·체험, 판매행사 및 민속공연 등이 다채롭게 선을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피서철 관광객 유치를 계기로 전남관광의 사활을 건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물 점검은 물론 건전행락질서 확립 등 편의시설 도모를 위한 범도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투자기업 유치 가능성 정밀 진단 【투자진흥과】-4686-
-전남도, 바이어 투자상담 등 해외잠재 투자가 발굴 역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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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서울과 일본에서의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10월 미국투자설명회에서도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사전 바이어와의 투자상담 활동을 벌이는 등 투자유치 가능성을 진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10일까지 뉴욕과 시카고, LA 등 3개지역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농수산물과 수산물 특판행사를 병행키로 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정보를 인터넷 등 각종 자료를 통해 정밀 파악한뒤 DB구축하는 한편 사전 정보입수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수 정예인원으로 순방단을 구성, 뉴욕 등 3개지역에서 도내 투자의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유망타켓기업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국내투자 기업 방문등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는 또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22일 율촌산단현지를 방문 조선산업 개발 예정지의 현지조사 및 관련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조선산업 전망과 주요입지현황, 서남권 조선산업 입지여건 등에 따른 IR자료를 오는 26일까지 작성하는 한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용역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이틀동안 조립금속업종을 비롯해 고도수반 시설산업과 현대중공업 등 국내기업을 잇따라 방문, 투자의향업체 발굴 및 투자유도를 위해 전남의 투자방법과 투자인센티브제도 등 투자유치를 위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 도의 투자유치 전략들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22일 여수비치호텔에서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수산단공장장, 여수지역경제단체장 등 60여명의 동부권 경제인을 초청,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전남의 산업경제 현황과 미래전략산업을 기초로한 전남의 투자환경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상하이 오사카 등 해외에 설치한 통상사무소를 거점으로 수출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에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올 하반기 중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될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도 전남의 변화된 투자환경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잠재투자가를 발굴, 관리하는데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무의촌 낙도순회 봉사활동 전개 【해양항만정책과】-2813-
-전남도, 진도군 모도 등 4개도서 한방진료 등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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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내 의료시설이 없는 진도군 모도를 비롯 소마도, 대마도 등 4개도서 188가구 도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가전제품 수선, 이미용서비스, 전기점검 수리 등 도서민을 위한 순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순회봉사활동은 평소 의료수혜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의료봉사에 중점을 두고 특히 도서민중 노령화로 관절계통 만성 퇴행성 질환자가 많아 이번 순회봉사활동을 통해 한방 및 양방진료를 병행하는 등 도서민의 의료시설 불편에 따른 고충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또 건강진료이외에 가전제품 및 전기점검 수리도 실시, 사전 소요물품을 파악해 필요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한편 이미용서비스도 병행, 지역적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도서민들의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봉사활동기간 도서민들과의 현장대화도 실시해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도정에 적극 반영한데 이어 투자유치 등 전남경제살리기에 다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서개발 및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각종 시책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87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봉사활동을 실시, 지금까지 총 320개도서 5만500여명의 도서민에게 혜택을 주었고 타기관에서 실시하는 위문위주의 봉사활동과는 달리 양적 및 질적면에서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쳐 도서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전남도, 조직적 불법조업 강력 퇴치 【해양자원과】-4493-
전남도, 21일부터 자원남획형. 치어불법포획행위 집중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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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중어업 협정의 발효로 국내외 어업여건이 크게 변화됨에 따라 소형기선저인망을 이용한 불법어업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어족자원 보호와 불법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무분별하게 남획하는 불법어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21일부터 앞으로 5일동안 전남도 주관으로 16개연안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우범해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어업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도는 이번단속에서 산란기이후 자연산 치어 불법포획과 영해침범 중국어선, 법률상금지어업 및 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도내 해역을 침범하는 중,대형어선 및 소형기선 저인망, 삼중자망, 형망어업은 물론 불법어구 적재행위와 불법어획물 운반, 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2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도록 사법조치를 의뢰하는 한편 조합원 제명과 어업허가 취소 등 각종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불이익 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경제살리기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절실하다고 보고 있으나 사실상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불리한 투자여건을 가지고 있어 무엇보다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범도민운동의 확산을 통해 투자유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들을 강구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또 \\"도정역점시책인 관광입도가 활성화되고 정착화되기 위해서는 친절과 맛, 숙박시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부터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식화운동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 각종 세미나 및 관광발전에 따른 세부계획을 세워 인터넷 예약제 실시와 관광유치를 위한 샘플을 구비해 거점관광단지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아이템을 부단히 발굴해 나갈 것\\"을 주문.

대중국 교류협력 민간단체 연계 추진 【통상협력과】-4819-
-전남도, 퇴직공무원 자매결연 및 프로축구 교류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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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중국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역 퇴직공무원 단체간 자매결연을 체결한데 이어 프로축구 교류 등 각 분야별 교류확대를 통해 경제살리기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대중국과의 교류 및 협력이 절실하다고 보고 전 분야에 걸쳐 중국과 교류를 대폭 확대한데 이어 이를 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의 교류확대 방안도 분야별로 발굴, 이를 제도화할 방침이다.

도는 대중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98년 절강성과 자매결연이후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 그동안 청소년 교류와 한중포럼, 공무원 상호파견에 이어 상해시를 비롯해 강소성, 산동성, 호남성과도 우호교류협정 체결후 고위급 상호방문과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대중국과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가진바 있다.

도는 또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중국 절강성 여행사를 초청,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해와 북경여행사 언론사들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대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박태영 도지사의 중국방문을 통해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키로 하고 우선 행정동우회를 주축으로 양 지역 퇴직공무원 단체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한편 전남드래곤즈와 상해 신화와의 지역연고 축구팀의 친선경기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 그동안 절강성을 비롯해 8성·시·현에서 4개지역을 추가해 12개지역으로 교류도시를 확대추진키로 하는 한편 절강성과 상해시도 공무원을 추가 파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투자유치는 물론 관광진흥, 농수산물판촉 등 전남도의 역점시책사항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중국과의 원만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보고 \\"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여름 바캉스 대축제 팡파르 【관광진흥과】-4992-
-전남도, 22일부터 6일간 서울롯데백화점 잠실점서 특산품 판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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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자원 홍보 및 농수산특산품 판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대형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일원에서 22일부터 6일동안 \\'전남 여름 바캉스 대축제\\' 행사에 들어갔다.

22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주행사장으로 본점과 노원점, 영등포점에서 관광전과 농수산물판매전을 동시에 개최해 피서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와 21개 시군이 참여해 각각 관광홍보관과 농수산물전시판매관을 운영해 지역의 해수욕장을 비롯해 계곡, 명산 등 피서지와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만들어 홍보물 배부는 물론 특산물 만들기, 남도창 교실 등 체험방을 운영한다.

또 체험코너로 남도대전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죽제품 만들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도의 소리와 국악을 배울 수 있는 교실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농수산물판매전에는 각 지역의 쌀을 비롯해 돌산 갓김치, 광양 청매실, 보성 녹차, 장흥 표고 등 44개업체 232개 품목의 지역특산품이 소개된다.

도는 부대행사로 진도 조도초등학교 동거차분교 낙도어린이 15명을 초청, 롯데월드 등 서울시내 명소관광과 함께 낙도어린이 도서기금 마련을 위해 미국 프로야구팀 뉴욕메츠에서 활약중인 서재응 선수 싸인볼, 글러브와 지역 연고축구단 전남드레곤즈 및 야구단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 진다.

한편 전남도는 도와시군 지역 관광업체와 특산물 생산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 이번 횅사를 통해 도내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사스여파로 위축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도정성과 시민단체 도지사 서한문 발송 【자치행정과】-4501-
-전남도, 민선3기 1주년 도정성과 설명 도정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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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민선3기 1년의 도정성과에 대한 설명을 위해 전남도내 시민사회단체협의회 32개 소속단체들에게 최근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사는 이번 서한문을 통해 그동안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투자유치 성과와 관광객 유치 등 민선3기 1년동안의 도정성과를 설명한뒤 앞으로 전남도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특히 \\"취임후 도청조직을 경제관련부서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투자기업에 대해 전국 최고수준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SOC확충 등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공직자의 도민의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둬 도정을 꾸려왔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 지난 1년동안 376개업체에 1조231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실현과 45개업체 4조9억원 상당의 MOU체결, 15개업체 3천713억원 상당의 투자의향 확인을 이끌어 내는 등 의미있는 변화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또 \\"관광진흥에 있어서도 테마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한 결과 외자 2조3천400억원 상당의 MOU를 체결한데 이어 관광객 유치의 필수요소인 골프장 건설을 위한 민자 5천49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국 최초로 농산물 판매 전담부서를 설치 공직자를 중심으로 한 전남쌀 판매에 있어서도 20㎏들이 36만5천포 약 156억원 상당의 전남쌀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반해 지역발전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였던 2010세계 박람회 여수유치가 무산된데다 노사관계 불안 등으로 전남경제살리기를 방해하고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32개에 이르는 도내 시민사회단체협의회 소속단체에 이어 나머지 각종 NGO단체 등에게도 22일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도정의 발전에 적극 동참을 당부키로 했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 융자 대폭 개선 【보건위생과】-2432-
-전남도, 당초 5%에서 2%로 대폭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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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식품진흥기금 가운데 시설개선 융자금리를 하향조정해 보다 많은 식품영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21일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갖고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식품접객업소 5천만원 식품제조업소 1억원까지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와 유리한 상환조건으로 융자지원해 당초 연리 5%에서 2%까지 하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는 그동안 1년거치 3년균등분할 상환으로 융자해 식당 주방과 화장실 및 식품 제조공장 제조시설 등의 시설개선을 유도했으나 최근 시중금리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기금의 저금리 메리트가 감소함에 따라 민선3기들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위해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개보수비에 대해서는 연리 1%까지 초저금리로 융자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식당을 비롯해 유흥·단란주점, 휴게음식점은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식품제조공장과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자 등 식품제조가공업자의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연리 2%로 1년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지원된다.

한편 관광전남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보수비의 경우 최고 1천만원까지 연리1%로 1년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키로 했다.

전남여성소식 제25호 발간 【여성회관】-8312-
-전남도, 폭넓은 정보교환 및 여성계 주요활동 수록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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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도내 여성활동의 폭넓은 정보교환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유도와 지상강좌를 통한 여성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여성소식 제25호를 발간했다.

모두 15페이지 분량의 전남여성소식은 2003년도 여성회관 상반기 주요활동을 비롯해 도단위 여성단체 상반기 활동, 지상강좌, 하반기 각종 사업 등 여성소식 전반에 대한 소식들이 짜임새 있게 수록돼 여성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식지에서는 전남대 김경신 교수의 예비부부 및 결혼초기 부부를 위한 평등가족교육프로그램은 예비부부 및 결혼초기 부부들의 평등성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가족의 중요성, 가족관계의 향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공동의 노력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어 주부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 엄마와 어린이가 함께한 농촌체험교실은 미꾸라지 잡기와 모종심기, 새끼꼬기 등 체험학습을 통해 잊혀져 가는 고향에 대한 향수와 농촌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줄 수 있는 유익한 계기를 가진 뜻깊은 행사를 가졌던 것도 인기를 끌기도 했다.

도여성회관은 올 하반기도 도내 거주한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솜씨자랑을 비롯해 농업인 가족교육,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연찬회를 갖는 등 여성활동 전반에 걸쳐 실시할 다양한 사업들이 상세히 소개됐다.

한편 도여성회관은 이번에 발간한 전남여성소식지 2천500부를 도내 시군읍면 민원실과 여성단체, 관계기관에 비치, 유용한 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남악신도시 일원 영어체험시설 설치 【도청이전본부】-8752-
-전남도, 영어체험관 시설 소요액 100억 정부예산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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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 일원에 영어체험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청이전과 동시에 일류 초,중,고등학교를 육성 하는데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악신도시 지역 학교설립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남악신도시내 초등학교 5개교를 비롯해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12개교를 설립키로 하고 우선 오는 200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하교 2개교와 중학교 1, 고등학교 1개교 등 모두 4개교를 설립키로 했다.

특히 최고의 주거시설을 갖추기 위해 학교설립과 함께 교육지원시설로 영어체험시설 및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영어체험관 시설 소요액 부지매입비 50억, 건축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정부예산에 지원요청키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영어체험시설 기본구상에 따른 용역비 2천만원을 이미 추경을 통해 확보한바 있다.

앞으로 들어설 영어체험시설은 체험관 2천평을 비롯해 공원 9천평 등 부지1만1천여평에 1천200평규모의 건물을 신축키로 하고 영어체험관의 경우 정부지원시설을 영어공원은 남악신도시 특별회계를 통해 소요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적기에 학교를 설립하는 문제와 개교이전에 미리 입주한 세대의 학생수용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지원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인 교육청과 건축허가 기관 등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여성분야 우수시책 대 토론회 개최 사회복지과】-4529-
-전남도, 실질적인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의 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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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갈수록 늘어나는 도민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군에서 추진중인 복지여성분야 특수시책의 발굴과 전파를 위해 2003년도 복지여성분야 시군 우수시책 발표 및 토론회를 벌인다.

오는 25일 도청상황실에서 도 및 시군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시군우수시책 발표회는 단일분야로 처음 개최된 것으로 복지증진을 위한 건전하고 실질적인 정보교류 및 벤치마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목포시의 \\'사랑의 은빛 봉사대\\'를 비롯해 여수시 \\'장애아동 학습도우미제 운영\\', 순천시 \\'건강 365 Bank\\', 구례군 \\'장수부부 합동 회혼례\\' 등 총 100여건의 시군 우수시책을 발굴해 발표한데 이어 올 상반기 도에서 수집했던 타 시.도 특수시책 20건도 소개된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시군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복지여성분야 우수시책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벤치마킹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시군 자체우수시책 2-3건에 대해 추진배경, 과정상 문제점, 주민반응 등을 빔프로젝트로 활용해 직접 설명하게 된다.

도는 이번에 발굴된 시군 우수시책을 분야별로 심층 검토한후 도 시책으로 활용가능한 시책에 대해서는 도사업으로 확대추진하고 기타 시책의 경우 시군별 자체사업화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와 시군간, 시.군자체간 각종 정보가 효율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시군 우수시책 설명·토론회를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노인문제와 같은 시대적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지시책 발굴에 도와 시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여름철 국화 상품 및 수량 증수효과 기대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30% 차광 반사필름멀칭 10a당 수량 33%증수 효과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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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절화 품목인 국화는 여름철 재배시 고온으로 인해 각종 생리장해가 발생한데다 품질과 수량마저 떨어졌으나 반사필름으로 피복하고 30% 차광재배할 경우 상품화율과 수량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특히 여름철 국화재배시 고유의 꽃색이 나타나지 않는 등 절화품질과 수량이 떨어져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이 잇따랐으나 비닐하우스에 국화를 재배시 이같은 재배조건을 갖출 경우 상품화율과 수량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차광은 광조절 뿐만 아니라 기온과 지온을 낮춰 작물의 생장촉진은 물론 절화장의 신장, 블라스팅 경감, 병해발생 감소 등의 효과가 있고 멀칭재배는 잡초발생 억제와 토양수분 유지, 수량과 품질향상 등에 기여하는데 멀칭재료로 반사필름을 이용하면 빛의 반사로 광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화 백광품종을 5월 10일 정식해 14일에 1회 적심했을 때 무멀칭·무차광은 절화장이 47.2㎝였으나 반사필름에 30% 차광재배구는 12.3㎝가 더 긴 59.5㎝였고, 10a당 수량도 5만7천본으로 1만4천본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흑색필름으로 멀칭할 경우 절화장이 50.8㎝이고 수량도 5만3천본으로 반사필름에 미치지 못하며 차광율을 50%로 높이면 절화장은 59.6㎝로 30% 차광과 비슷하나 10a당 수량이 5만5천본으로 30% 차광에 비해 2천본이나 떨어졌다.

차성충 지도사는“국화는 개화기 조절이 용이하고 장일하에서도 개화가 가능할 뿐만아니라 가온재배로 연 3기작도 재배할 수 있다”며“여름철 생산에서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광과 반사필름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 상공인 신도시건설현장 방문 【도청이전본부】-8759-
-전남도, 도청이전사업 추진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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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회장 국방현)소속 상공인 16명이 23일 오전 도청이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중인 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국방현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5명과 상임위원 등 16명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청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이날 방문한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남악신도시의 미래를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데 이어 신도시 모형을 직접 보면서 상세히 설명하는 등 남악신도시와 신도청 알리기를 본격화 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착공된 도청신청사는 종합진도 30%로 현재 19층 철골 조립중에 있으며 오는 2005년 6월 완공목표로 추진중이다.

또 목포 옥암지구와 무안 남악지구에 총 440만평을 건설키로 한 남악신도시는 총사업비 2조3천684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조성되며 우선 1단계로 개발되는 139만평은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오후 상황실에서 최근 각 실국별 주무부서 주사들을 대상으로 한 직원간의 대화를 주재한데 이어 이날 본청 실과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사기진작 방안 및 도정발전 방안들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갖고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에 공직자부터 단합된 모습을 보일 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고 \\"직원 상하간 신바람나는 일터를 조성하는데 실과장부터 앞장서 모범을 보여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앞으로도 직원 및 실과장 등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조직원간 신뢰는 물론 실국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창조적 행정을 실현, 조직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도정발전 차원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다짐.
수입산 활어 원산지 표시 제도화 건의 【어업생산과】-4405-
-전남도, 저가 수입산 활어 국내산 둔갑 소비자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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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활어수입 급증으로 횟집 등에서 저가의 수입산 활어가 국내산으로 둔갑·판매되는 바람에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수입산 활어에도 원산지 표시를 제도화해 줄 것을 산업자원부와 해양수산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산활어는 지난해 7월부터 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해 수산물원산지표시 업무처리요령에 원산지 표시 의무대상품목으로 지정, 이를의무화하고 있으나 수입산 활어의 경우 산업자원부에서 WTO 등과 마찰을 우려해 원산지 표시를 제도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해양수산부가 올 7월부터 수입산 활어에도 원산지 표시를 이행토록 권고하고 있으나 법적구속력이 없어 이마저 단속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따라서 도는 수입산 활어에도 대외무역법에 의한 대외무역관리규정 개정을 통해 국산활어와의 형평성유지 및 생산어업인,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그동안 원산지 표시 단속을 위해 도주관으로 시.군, 수산물품질검사원, 수협 등 관계기관과 분기1회 합동단속을 실시한데 이어 시.군 및 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도 월1회이상 자체단속을 강화했다.

도는 특히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물 및 스티커 2만매와 푯말 1천개를 제작 배부한데 이어 합동단속에서도 141건을 적발, 1천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단행하기도 했다.

한편 원산지 표시대상은 국내산의 경우 비식용을 제외한 101개품목을 비롯해 수입산은 활어와 비식용을 제외한 346개 품목 등 모두 476개 품목으로 원산지 미 표시시 5만원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허위표시 및 위장표시시 3년이하의 징역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2003년도 신지식인 발굴 공모 착수 【자치행정과】-4595-
-전남도, 21세기 가치창출 및 혁신의지 강한 도민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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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사고와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가치를 창출,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선도할 2003년도 신지식인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2의 건국위원회의 폐지에 따라 신지식인 업무가 올해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인수 추진하며 신지식인으로 추천할 대상은 학력 및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자기분야에서 새로운 발상과 창의성을 발휘,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가치를 창출한 사람으로서 혁신의지가 강한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달 28일부터 9월30일까지 공모할 신지식인은 시장 군수의 추천이나 공무원 및 도민의 추천을 통해 접수되며 서면심사와 현지확인 등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6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행정자치부로 상신하게 된다.

도는 그러나 이번 신청에서 2002년 이전에 행정기관 및 기업체 등으로부터 신지식인 인증서를 이미 받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형사처벌을 받는 등 정부포상 추천에 부적합한 자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새로운 지식의 획득을 위한 노력 여부를 비롯해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에 대해 집중적인 심사를 통해 25명내외의 대상자를 선정, 모두 4천만원의 부상금을 마련하고 대상 1명에게 500만원 등 분야별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신지식인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행정자치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명패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각종 이벤트 참가는 물론 신지식인 사례집을 통해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해당분야에 대한 활동지원과 교육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신지식인 선정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홈페이지를 방문할 경우 공모선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법연수생 순회법률상담 큰 인기 【법무담당관】-4676-
-전남도, 주민상호간 쟁송대상 구제 발판 제공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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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사사건 등 각종 법률 무료상담을 위해 도내에 파견된 3명의 사법연수생들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순회법률상담에서 법률구제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는 지난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전문분야 실무수습을 위해 도내에 파견된 나양명 사법연수생을 비롯 3명이 22일부터 3일동안 4개군 순회법률상담을 벌여 각종 법률쟁송에 휘말려 고충을 호소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법률상담에서는 행정기관 또는 주민상호간 쟁송의 대상이 되는 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률구제를 위한 상담전문요원이 없어 구제 절차 등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한 주민들이 비일비재 했으나 이번 법률상담을 통해 구제하는 발판을 제공하기도 했다.

담양군을 비롯해 영암, 장성, 신안군 일원에서 벌인 상담활동에서는 토지수용절차중인 과수단지가 공사중인 건설업체에 의해 훼손했을때의 법적인 절차와 증여세 부과여부, 아파트 부실시공에 따른 건설업체 책임여부 등 50여건의 각종 법률문의가 잇따랐다.

연수생들은 또 소액사건에 대한 소장을 대신 작성해 주는가 하면 승소가능사건에 대해 법률구조공단 구제제도를 안내하는 등 각종 쟁송의 대상이 되는 사건의 경우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법률상담이 오지지역 주민들에 대한 권리구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법률 전문가에 의한 법령상담으로 주민들의 불이익을 해소하는데 일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 환경기술지원사업 추진 【환경보전과】-4778-
-전남도, 중소·영세사업장 환경애로사항 해결 한몫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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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환경분야 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시설에 대한 무료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의 이번 환경기술지원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도내 환경기술개발센터를 비롯해 환경기술인협의회,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 25일 전남지역 환경기술센터에서 기술지원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술지원담당제를 가동키로 했다.

전남도 환경보전과장을 기술지원단장으로 교수 등 공무원, 환경기술인 등 모두 31명이 참여해 올해는 최근 2년간 2회이상 적발된 적색사업장을 비롯해 악취 등 잦은 민원유발업체 특히 올 1월부터 배출허용기준 적용을 받고 있는 질소와 인처리에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 및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 등 환경관리 전 분야에 걸쳐 무료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각 시군에서도 담당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환경기술지원 활동을 적극 장려키로 하고 올해 환경기술지원 실시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기술지원 활동을 확대시행키로 했다.

참다래 값싼 \\'참숯\\'으로 인공수분하세요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화분증량제 참숯개발 2억원의 수입대체 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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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숯으로 값싸고 확실하게 인공수분할 수 있는 참다래 화분증량제 참숯을 개발해 다래재배농가에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참다래는 인공수분시 화분증량제를 사용하고 있어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하는 석송자나 뉴질랜드의 폴리네이드를 사용함에 따라 높은 가격과 구입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참숯 개발로 수입산에 비해 2.5%의 비용이 소요된데다 2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한 참숯 화분증량제는 값이 쌀뿐만 아니라 인공수분을 했을 때 가루가 암꽃머리에 잘 붙고 검은색이 뚜렷해서 인공수분 여부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하는데도 효과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과실 착과율도 92%로 높고 평균 과실중도 100g내외로 양호했으며 300평당 처리비용도 1천원으로 기존의 석송자에 비해 2.5% 밖에 소요되지 않아 농가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농기원 난지과수시험장 조혜성 연구사는 \\"농가에서 직접 참숯을 제조할 때 토양살포용 참숯을 100㎛의 채로 한번만 정선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인공수분시 수분기를 잘 흔들어 작업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그동안 송화가루와 삼나무, 편백나무, 오리나무 화분 등을 천연증량제로 개발해 이를 염색하는 방법과 염색제를 개발해 각 농가에 보급해 왔다.
\\'순천문화 테마파크\\' 개발 협약 체결 【투자진흥과】-4793-
-전남도, 재일교포 기업가 순천 오천동일대 3년간 1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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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100만 도민의 가족형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순천시 오천동일대 20만8천평에 1천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박태영 전남도지사와 조충훈 순천시장은 2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 중소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자인 재일교포 출신 기업가 김신중 원우주택회장과 순천 문화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서는 동부권 100만도민에게 가족형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관광객이 많은 낙안읍성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거점 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해 재일교포 출신 기업가인 김신중 회장과 이뤄졌으며 향후 3년간 순천시 오천동 일대 20만8천평에 1천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특히 앞으로 이 일대에는 놀이시설을 비롯해 호수광장, 타워, 골프장, 관광호텔, 콘도 등이 들어서며 투자자인 원우주택에서는 설계용역과 토지매입, 시설비 등 재정을 부담하며 순천시는 토지대행을 매수하고 분묘이장 및 모든 인허가 절차를 대행한데 이어 전남도의 경우 One-stop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위법규를 검토하는 등 투자자의 효율성을 기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전남이 더 이상 투자 불모지대가 아니라 투자적지라는 인식을 국내.외에 확산시켜오던 가운데 이번 순천 문화테마파크 투자를 유치하게됐으며 이같은 노력의 결과가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순천 문화테마파크 프로젝트 개발과 함께 순천 남가·덕례지구 490만평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포함된데다 국제적인 교육 및 문화, 물류 관광지 중심으로 개발될 경우 순천시는 21세기 동북아 경제의 중심축으로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민선3기 출범이후 1천400여개 업체를 상대로 투자환경 설명 및 투자교섭.상담활동을 전개해 376개업체 1조231억원 상당의 투자유치 실현과 45개업체 4조9억원 상당의 MOU체결, 15개업체 3천713억 상당의 투자의향을 확인하기도 했다.

또 관광분야에서도 서남해안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레저휴양단지조성을 위한 민자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외자 2조3천400억 상당의 MOU체결과 골프장 건설을 위한 민자 5천49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청자 발상지 강진청자문화제 팡파르 【관광진흥과】-4986-
-전남도, 남도답사 1번지 \\'천년의 꿈\\' 등 예향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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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답사 1번지\\' 전남 강진의 제8회 강진청자문화제가 26일부터 7일동안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청자도요지 청자촌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한반도 서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강진은 청해진을 이웃한 지형 특성상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 특히 고려초부터 말까지 500여년간 고려청자를 굽던 곳으로 이곳 강진에는 최근까지 188개의 고려청자 가마터가 발굴돼 학계에서도 강진을 고려청자의 최대 도요지로 꼽고 있다.

2년연속 국가지정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청자문화제는 지난1996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올해 행사 특징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청자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했다는데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직접 전동물레를 돌려 나만의 청자를 빚어볼 수도 있으며 직접 흙을 밟고 메로 쳐보는 프로그램과 청자 파편으로 탑을 쌓거나 다양한 모양의 모자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청자자료박물관측은 개인 소장품 16점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광주박물관 등이 갖고 있는 50점의 고려청자를 26일부터 8월25일까지 한달동안 청자자료박물관에서 전시된다.

또 청자촌 입구에서는 청자박물관과 강진 일대 개인요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강진청자명품전이 열린다.

예향답게 공연행사도 풍성하다. 청자의 아름다움과 제작에 얽힌 애환을 애술로 승화시킨 창작극 \\'천년의 꿈\\'이 27일과 29일, 31일 세차례에 걸쳐 공연되며 영동 별신굿놀이, 하신 베틀놀이, 난계국악단 초청공연, 안동 하회탈춤 공연단 초청공연 등이 축제의 장을 밝혀줄 예정이다.

결혼초기부부 및 예비부부 워크샵 개최 【여성회관】-8312-
-전남도, 26일부터 결혼앞둔 예비부부 25쌍 1박2일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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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가족갈등 및 가족해체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양성평등한 건강한 가정정립을 위해 결혼 초기부부 및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이 개최된다.

전남대학교 여성연구소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할 예비부부 위크샵은 지난 6월27일부터 7월18일까지 나주와 목포시에서 각각 40명씩 참여한 가운데 4주간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데 이어 26일부터 1박2일동안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도내 22개시군 결혼 3년이내의 초기부부 및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25쌍이 참여해 워크샵을 가진다.

특히 워크샵을 곁들여 실시될 이번 교육에서는 자기점검을 비롯 역할관 인지, 친화력, 평등한 가족문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가족, 평등가족 만들기\\'를 주제로 목포대 강남진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향숙. 이기환 부부를 초청 평등가족생활을 소개하는 사례발표시간과 집단상담 및 대화훈련이 실시된다.

또 \\'아내마음 나누기와 남편마음 나누기\\'를 비롯해 가족간 편지 나누기, 부부공동 작품 만들기 시간 등을 통해 앞으로 함께할 남·녀간의 건강한 가정 육성과 남녀평등문화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족 전반에 걸쳐 다양한 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결혼초기 부부로 하여금 결혼의 참 의미를 이해하고 평등한 가족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갖는데 이어 사회전반에 대한 가족의 적응능력 향상 및 건강가정 육성, 남녀 평등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주유소용지 등 4개 지목 신설 【지적과】-4509-
-전남도, 전수조사 통해 지적공부 일제 변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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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24개 지목으로 구분된 토지분류를 세분화해 주차장과 주유소용지, 창고용지, 양어장 부지 등 4개지목을 신설, 신설된 지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공부를 일제 변경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고도의 산업화시대에 토지의 활용이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있는 것을 현실에 맞게 세분화한 것으로 지난1910년 토지·임야조사 사업당시 18개지목이던 것이 점차 세분화되어 24개지목으로 구분해 오던 것을 이번에 28개 지목으로 확대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200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신설 지목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정리키로 했으나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 올해말까지 3년을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이 결실을 거둘 경우 지적공부 정리후 민원인의 등기신청이 없더라도 민원편익을 위해 등기를 촉탁, 법원의 등기부까지 등기해주기로 해 민원인에게 1건당 2-3만원의 등기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복지지적행정이 기대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오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국회의원을 비롯해 중소기업체 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문화 테마파크\\' 개발 협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순천시 오천동일대 20만8천평에 1천억원을 투자해 문화테마파크 조성이 본격화될 경우 이 지역이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개발됨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순천시는 국제적인 교육, 문화, 물류 관광중심지로 탈바꿈돼 명실상부한 21세기 동북아 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게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지난1년동안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려 잘사는 전남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매진한 결과 공무원과 도민 모두가 경제살리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함께 전남경제 살리기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기간이었다\\"며 \\"이날 고향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에 나선 김신중 원우주택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재정적인 지원을 다짐.
영·호남 화합 남도대교 29일 개통 【도로교통과】-4659-
-전남도, 구례 운천리- 하동 탑리 연결 동서 화합 상징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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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균형개발과 동서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사이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남도대교가 착공 3년만에 29일 준공식을 갖고 개통된다.

이날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관, 남도대교 현장에서 개최될 준공식행사에서는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전남·경남 양 도지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된다.

전남도는 영호남간의 인적물적 교류확대로 지역주의 벽을 허물기 위해 국비 132억원과 양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42억5천만원씩 등 모두 217억원이 투입돼 2000년 6월 착공, 37개월만에 완공돼 앞으로 영호남 화합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다리는 총연장 358.8m, 폭 13,5m, 높이 13m 규모의 닐슨아치교로 중앙부분의 폭이 넓어 영호남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양쪽 난간아치를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칠하고 교량의 모든 구조를 양측으로 대칭되게 설계해 동서화합의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지리산과 광양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자연친화적으로 시공됐다.

이 다리 건설로 그동안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16㎞를 우회해야 했던 양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이 해소됐으며 섬진강과 지리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 개최 【체육청소년과】-4533-
-전남도, 28일부터 6박7일동안 수도권 테마파크 홈스테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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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국 절강성간 자매결연 체결로 분야별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여름방학시즌을 틈타 실시된 청소년 교류행사가 지난해 절강성에 이어 올해 전남에서 한중청소년 교류행사가 개최된다.

28일부터 6박7일동안 실시될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중국 청소년 26명을 비롯해 전남청소년 27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테마파크 홈스테이와 목포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단체 수련활동을 실시하는 등 한중 청소년간의 친교의 한마당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홈스테이 기간동안 한국의 가정생활은 물론 학교, 시장, 문화유적지 답사 등을 체험하게되며 단체 수련기간동안 친교시간과 함께 의견교환회, 레크레이션, 산업시설 견학, 수상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전개된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상대국의 사회와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절강성과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의를 돈독히함은 물론 내년 행사에도 전남 청소년 27명이 중국 절강성을 방문, 언어습득을 비롯해 중국문화의 이해의 시간을 갖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외국통역안내원 공개 선발 【관광진흥과】-4992-
-전남도, 영어 통역안내 8월부터 전남관광정보센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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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도내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보고 영어 통역안내원을 공개 선발, 관광객을 상대로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관광지일대 외국어 통역안내원 배치 사업계획에 따라 외국인의 통역서비스 제공 및 안내활동을 위해 통역안내원을 공개선발, 전남관광정보센터에 배치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개선발에서 영어 외국어 능통자 1명을 공개 선발키로 하고 주요관광명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통역안내원자격은 현재 18세이상 40세이하인자로 구직등록을 필하고 실업급여를 수급중이 아니어야 하며 전문대 졸업자로 외국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이틀동안으로 언어능력과 전남권 관광지역, 용모, 사명감 등 통역안내 전반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의 경우 오는 8월11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지에 배치된다.

특히 이들은 공공근로사업 지침에 의거 주5일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근무지 형편에 따라 주중 휴무가 가능하며 소정의 근무일수 만기시 주 유급휴일 및 월 유급휴무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외국어 통역안내원 선발을 계기로 관광산업 관련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따른 기반을 조성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위해식품 합동단속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4858-
-전남도, 고발 5, 영업정지 23개소 등 70개소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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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3년도 하절기 위해식품에 대한 합동단속에서 유통기한미표시를 비롯해 식품보관기준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모두 70건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14일부터 10일동안 하절기 위해식품 전국 특별합동단속에 의거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해 유원지, 고속도로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와 학교주변 문구점 등 394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표시광고위반, 유통기한 미표시 등 70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서 무신고 일반음식점을 영업하다 적발된 목포시 죽교동 S횟집 등 5개소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미표시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18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업소 및 식품보관기준을 위반한 21개소,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18개소, 기타 8개소 등이 단속에 적발됐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무신고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다 적발된 목포시 죽교동 S횟집 등 5개소를 고발조치한데 이어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한 여수시 만흥동 M음식점 등 23개소 영업정지, 품목정지 5, 과태료 20, 시정명령 17개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 및 불량식품 지도단속을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매분기 1회씩 실시키로 한데 이어 해수욕장 및 관광지변 유해업소의 경우 수시점검을 실시, 관광객을 상대로한 안전식품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경제자유구역 물류업 5백만불 이상 인센티브 확대 【경제자유】
-전남도, 개발사업 턴키베이스방식 참여 외국인투자기업도 조세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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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물류업종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이 당초 정부안 1천만불보다 대폭 확대된 5백만불까지로 낮아짐으로써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촉진을 위해 조세감면 등 인센티브에 대한 국회재경위에서 최근 심의 의결한 결과 조세감면 대상이 되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제조업과 관광업의 경우 투자금액 1천만불 이상, 물류업은 정부안 1천만불이상에서 투자금액 5백만불 이상으로 심의 의결했다.

도는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제도가 현행 외국인 투자유치 제도중 최강의 제도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보고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비롯 동북아경제중심 추진위와 재경부 등에 전남도의 지원을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건의해 왔었다.

국회재정경제위의 이날 심의회에서 또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우 투자기업과 동일하게 조세감면 혜택을 부여키로 하고 특히 경제자유구역내 개발사업을 턴키베이스방식으로 시행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서도 경제자유구역 입주 외국인 투자기업과 동일하게 국세.지방세를 감면해 주기로 추가 의결했다.

이는 최근 정부가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검토중인 국민연금 등 연기금 자금을 활용한 Project Financing 방식과 접목시킬 경우 향후 외국인 투자가 실시계획 단계부터 참여해 단지조성·분양·시설투자 등 구역조정에서 유치업종 선정, 직접 입주까지 가능해 서비스 지원시설인 국제컨벤션 센터 등 외국인 편의시설의 조기 유치로 광양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앞으로 지역여건에 부합된 제도도입과 투자유치에 따른 홍보를 강화키로 하고 특히 수도권과의 지원제도 차등화 등 제도개선을 통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재경부 등과 공동으로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전남도, 올3/4분기 중기자금 280억 지원 【기업지원과】-4928-
-전남도, 3천만원서 최고 4억원까지 3/4분기 164개업체 28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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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 3/4분기 157개업체에 28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한 결과 모두 164개업체서 353억원의 지원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모두 1천50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우선 도내서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연간 최저 3천만원에서 최고 4억원으로 중소제조업체 가운데 도지정 유망중소기업 및 농공단지 부도업체 인수기업은 4억원까지 일반중소기업은 3억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대출금리는 12개 시중은행이 신용도에 따라 은행 우대금리 범위내에서 은행과 업체간 자율협약한데 이어 도에서는 협약금리중 3%를 이차본전하고 농협과 광주은행 등 시중 12개은행에서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지원할 운전자금이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자금난을 겪게될 추석절 자금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막바지 총력 경주 【재정담당관】-4568-
-전남도, 91.9%인 111억 징수실적 막바지 징수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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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지방세 징수율이 가장 높은 전남도가 지난5월부터 3개월동안 실시중인 지방세 체납액100억 줄이기를 위해 시군별 정리목표액을 책정, 운영하는 등 상습 고질 체납자 척결에 막바지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전남도는 3개월동안 계속된 체납액 줄이기 운동기간동안 121억 목표가운데 91.9%인 111억원을 징수해 실적이 저조한 시군을 상대로 한 징수활동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방세에 대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건전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액 100억줄이기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국고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재원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시군별로 체납세 특별징수반과 압류처분반, 1공무원 1체납자 담당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중인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되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과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군 및 읍면동의 징수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시군별 읍면별 목표액을 책정, 기간내 목표를 달성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당 1억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상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한해동안 8천260억원을 부과해 이 가운데 7천660억원을 징수하고 75억원을 불납처리했으며 체납액은 92.7%의 징수율을 보여 내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시 많은 인세티브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벼멸구 발생 상습지 정밀예찰 강화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벼 잎도열병 전년 0.03%에서 1.2%로 병해충 발생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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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벼잎도열병의 경우 전년 0.03%에서 1.2%로 병해충 발생비율이 높게 나타나 농작물 병해충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계속된 장마로 도열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데다 벼가 연약해 일부 포장에서 발생한 벼 잎도열병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특히 해마다 발생하는 상습지와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벼논의 경우 병해충이 더욱 기승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열병은 병무늬 한 개에서 하루밤 사이에 수만개의 병균이 퍼져 나가므로 발생초기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벼잎 전체로 확산돼 벼가 말라죽게 되므로 적기방제가 절실한 실정이다.

멸구류 또한 흰등멸구 비래량이 전년의 8배, 평년의 6배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돼 앞으로 고온경과시 밀도가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데다 인근지역 중국에서 흰등멸구의 대대적인 발생으로 비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흑명나방도 중국에서 비래량이 많은데다 잦은 비로 적기방제가 곤란해 앞으로 발생 최성기인 8월10일을 전후해 발생확률이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고추와 참깨 등 원예작물은 연작지와 배수불량 포장에서 장마에 따른 고추 역병, 탄저병, 수박 역병 발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농업기술원은 벼 후기 병해충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멸구류와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을 중점방제키로 하고 특히 병든 포기가 발생할 경우 즉시 뽑아 땅속에 묻고 벼멸구 발생 상습지역에 대한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8일 남도대교 백사장에서 가진 영호남 지역주민들과 함께 펼치는 화합 한마당 큰잔치에 참석 축하메시지를 통해 \\"영호남 화합과 번영의 길을 열어갈 남도대교 준공을 21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남도지사를 비롯 양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기대.

특히 박지사는 \\"이번 남도대교 준공을 계기로 양 도민은 언제 어느때고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상호간의 친선과 이해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었다\\"며 \\"앞으로 영호남 주민들의 가슴속에서도 우정과 화합의 다리를 놓아 그동안 쌓아온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자\\"고 말하고 양 도민 모두 더불어 잘사는 고장을 당부.

전남도, 고유브랜드화 추진 수출확대 도모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도내 10개 수출농수산물 대상 포장디자인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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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출용 농수산물의 제품 브랜드화로 상품성 제고는 물론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농수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포장디자인 개선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의 이번 지원은 특히 포장상의 문구와 색상표기사항 변경 등 외관디자인을 개발 또는 개선한 것으로 대상품목은 신선농산물 및 농수산물 가공식품으로 유자차 등 농산물 5개업체와 조미김 등 수산물 5개업체 등 모두 10개업체에 지원된다.

디자인개발은 한국디자인 진흥원에 등록된 전문업체에서 전남도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특성을 디자인해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업체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수출업체는 디자인개발업체와 계약한뒤 농수산수출품의 상품성과 경제성, 브랜드화를 고려해 주요수출국의 디자인 경향을 분석해 시장별 감각에 맞게 개발하되 포장재의 표기언어는 외국어 또는 한글과 외국어로 병기해야 한다.

도의 이번 지원을 통해 최근 일본시장의 농수산물의 농약성분 검출을 비롯해 생산이력제 첨부 등 무역장벽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수출현장에서 포장디자인 개발로 인한 브랜드화로 상품성을 제고시킬 경우 수출증대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중국 화동 경제권 및 미주, 유럽 등 수출국 다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수출 농수산물의 포장디자인개발지원으로 해외시장개척과 신규바이어 발굴로 우수 농수산물이 수출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원후 2개년간 수출실적을 관리, 분석해 마케팅 활동에 활용토록함은 물론 수출증대와 함께 농어가 소득증대를 기하는데 지원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감동있는 추억 \\'남도로 EQ여행\\'에서 【관광진흥과】-4580-
-전남도, 피서철 가족생태 문화체험 부모와 함께한 여행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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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 어디로 갈까? 장마도 끝나간다. 뜨거운 태양, 매연으로 뒤덮인 도시, 되풀이되는 일상에서 모처럼 벗어날 수 있는 휴가. 복잡한 곳에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는데….

요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남도로 EQ(감성)여행’으로 눈을 돌려보자. ‘남도로 EQ여행’은 전남도가 올 여름 피서철을 겨냥해 내놓은 가족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랑 또는 친구끼리, 연인끼리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져 있다. 매주 토·일요일엔 전남도청 앞에서 직접 버스가 출발한다.

8월부터 본격화될‘남도로 EQ여행’은 오는 8월2일(토) 무안과 목포지역으로 떠난다. 3일(일)엔 화순과 담양일대를 돌아본다. 9일(토)과 10일(일)에는 지리산이 있는 구례와 염전이 있는 영광으로 찾아간다.

특히 2일 떠나는‘뗏목 타고 노젓기 체험’은 물 위에 떠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청소년수련관에서 뗏목을 타고 노를 저으며 온몸으로 더위를 물리친다. 무안 몽평요에선 천연염색과 도자기 빚기를 해본다. 백련이 활짝 핀 무안 회산방죽과 안경박물관, 백로·외가리 서식지도 둘러본다.

3일 떠나는‘야생화 분재만들기 체험\\'은 입이 향기로워지고 눈빛이 순해지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담양군 대덕면에 있는 한백꽃뜨락에서 야생화 분재를 만들어 본다. 농약 한 방울 쓰지 않는 화순 백아산자락의 (주)한우물 농장과 화순 운주사, 담양 명옥헌도 가본다.

9일에 떠나는‘노고단 생태체험’은 지리산 노고단에 사는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 야생식물의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기에는 지리산 자연해설가가 동행해 자상하게 안내를 해준다. 구례 야생화전시관과 운조루, 천은사도 들르며 우리밀로 팥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한다.

10일에는 서해안 염전에서 천연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채취·운반해 볼 수 있는‘염전체험과 우도농악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함평 생활유물전시관과 곤충연구소엘 가보고 불갑사 앞마당에서 공연하는 우도농악도 관람한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진도 토요민속마당 체험에는 108여명, 27일 염전체험과 우도농악에는 65여명이 참여,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박용규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남도로 EQ여행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애정을 온몸으로 깨닫고, 어른들은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훌쩍 자라는 것을 금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남도로 EQ여행을 권했다.
문의 - 전라남도 관광진흥과(☎062-607-4580)
전남도, \\'건축업무편람\\' 발간 눈길 【개발건축과】-4873-
-전남도, 건축행정 선진화 및 건축전반 도움이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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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건축행정 선진화 및 각종 시대에 걸맞는 건축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라남도 건축사회와 공동으로 \\'건축업무편람\\'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와 전남도건축사회는 건축관계법령 등이 법령에서 정하는 사항들이 건설교통부장관의 고시로 정하고 있어 해마다 법령에 따라 각종 기준, 지침, 훈령 등이 고시되거나 변경시 이를 적절히 활용토록하는데 건축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도움이 역할을 톡톡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건축관계자들은 이들의 고시 등을 알지못해 일어나는 각종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선 업무종사자의 일관성있는 업무추진과 민원처리의 투명성을 높이는데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 181쪽 분량으로 짜여진 이 책자는 각종 고시뿐만 아니라 최근 개정된 건축관련 조례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관한 사항도 상세히 수록돼 있어 일선 시군 건축업무담자는 물론 도내 건축사사무소의 건축업무처리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건축업무편람 300부를 발간해 일선시군과 도내 건축사사무소 등 136개소에 각각 배부하고 앞으로 선진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건축관련 책자를 발간, 보급키로 했다.
<책자 사진발송>

참다래 물수분 실용화기술 개발 화제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재료비 90% 절감 노동력 80% 감소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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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참다래 인공수분시 꽃가루를 화분현탁액에 희석해 살포하는 물수분 실용화기술이 개발돼 다래재배 농가에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참다래 물수분 실용화기술은 수입 폴린에이드를 대체할수 있는 화분현탁액을 국산화한 것으로 수입 폴린에이드보다 수화과정에서 화분의 현수성이 향상된데다 착과율이 높은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특히 과실이 커 품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수입 폴린에이드 3리터에 15만원에 구입하던 것을 90%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

참다래는 300평기준으로 약 5만-6만개의 꽃이 6-10일 사이에 개화하며 안정착과를 위해 꽃 하나하나에 꽃가루를 뿌려주던 것에서 물을 이용한 인공수분의 경우 꽃가루를 물에 희석시켜 수관전체에 농약을 살포하는 형식으로 2-3회 인공수분하는 것으로 노동력을 80%까지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에 희석시 적정 꽃가루 희석량은 물1리터에 3-4그람 색소희석은 적색 2호 색소를 0.2그람 농도로 희석해 2시간이나 수동분무기나 전자동분무기 등을 통해 맑은 날 살포해주면 석송자 등 가로수분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난지과수시험장 방극필 장장은 \\"지난2000년부터 4년간에 걸친 연구 끝에 수입산 폴린에이드를 대체할 화분현탁액을 개발해 농가현장 실증시험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특허출원과 산업체에 기술이전후 농가에 공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는 전국의 53%인 458핵타의 참다래를 재배하고 있어 해마다 5천740톤을 생산해 1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인공수분용 화분증량제인 석송자와 폴린에이드를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도는 선진 세계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용기를 북돋아 삶의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모범 소년소녀가장을 선발 미국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안병현)와 연계해 지난27일부터 8월7일까지 11박12일동안 미국견학길에 올랐다.

이번 선진지 견학길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군단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자로서 학업성적과 생활태도 등이 모범적인 소년소녀가장에 대해 시장군수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도에서 5명, 미남가주호남향우회에서 개인이 자부담으로 초청한 모범학생 3명 등 모두 8명이다.

이번 미국견학기간동안 체재비는 미남가주호남향우회에서 부담하고 견학대상자가 소년소녀 가장인 점을 감안해 왕복항공료와 여권, 비자발급수수료, 기타 국내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전남도에서 부담했다.

이들은 특히 미국견학동안 미국내 LA한인학교와 LA고등학교, 유니버셜스튜디오, 헐리우드, LA내 주요기관 및 박물관, 그랜드캐년 등을 관광한 뒤 LA지역 어머니회와 주부클럽, 한인회 등에서 환영만찬을 준비한데 이어 호남향우회 회원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앞으로 도는 미국남가주호남향우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일반학생 보다 해외견문기회가 없는 모범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초청사업으로 정착시키고 대상자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가 도정의 주요시책과 참모습을 바르게 전달하고 여성들의 도정참여 확대와 여성지위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주부명예기자들을 대상으로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31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주재로 열릴 2003년도 주부명예기자 간담회에서는 모두 60명의 도내 주부명예기자들이 참석, 전남도의 경제살리기를 위한 정책 등을 설명하면서 주부명예기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할 계획이다.

도는 또 이들 주부명예기자들이 21세기 여성의 시대를 맞아 관할 지역에 거주하며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들을 전달함으로써 자기계발은 물론 고향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이날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낙후되고 침체된 전남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일이 선결과제로 보고 이같은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전 도민의 성원과 동참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부명예기자들은 생생한 도정소식들이 모든 도민들에게 언론매체와 행정채널을 통해 전달되고 있으나 아직도 소외지역인 도서낙도민들에게 흐믓한 소식들이 전달되지 못해 앞으로 주부명예기자가 홍보첨병 역할을 담당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결의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주부명예기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장성 홍길동 생가와 필암서원, 장성댐 등 문화관광 탐방을 통해 답사활동을 벌이는 등 낙후된 전남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능력있는 여성에 대한 체계적인 리더쉽 교육과 21세기 시대적 상황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할 도내 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교육생 65명을 확정했다.

전남대 평생교육원 21세기 지도자과정 21명을 비롯해 순천대 평생교육원 화술과 리더쉽 과정 18명, 목포대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과정 13명 등 65명을 선발하고 올 후반기 3-6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도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여성통리장 5명을 비롯해 시군단위 여성단체회장 14명과 기타 여성단체회원, 희망여성 등으로 본인의 신청에 의해 도에서 이를 최종적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른 교육비는 과정별 20만원내외로 도에서 70%를 지원하고 본인이 30%를 부담키로 하고 교육과정은 여성의 리더쉽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으로 단순취미나 교양을 위한 과정은 제외됐다.

한편 도는 여성의 리더쉽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을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및 정치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민선3기 도정과제로 선정, 오는 2006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내 채소 재배면적의 25%를 차지한 고추는 최근 장마철이후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탄저병으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방제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추 탄저병은 29도이상의 고온과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발병초기 적절한 예방책을 마련할 경우 병발생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고추는 연작과 화학비료 과다시용으로 유기물이 모자라고 유해성분이 흙속에 쌓여 연작장해와 병원균 번식이 늘어 석회와 고토, 칼리 등의 염기성 물질이 부족할 때 역병과 시들음병, 탄저병 발생이 심해 여름철 폭풍우나 강우후 반드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발병초부터 적용약제를 10일간격으로 3-4회 골고루 살포해야 하며 특히 비가 올 때 분생포자의 비산이 심해 배수정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비갠틈을 이용해 적용약제를 골고루 살포해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병든 식물체가 가장 중요한 전염원이 됨에 따라 병에 걸린 고추잎이나 열매를 수거해 불에 태우거나 땅속깊이 묻어야 하고 수확이 끝난 포장의 고추 잔재물도 깨끗이 치워야 다음해에 병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각 농가의 철저한 예방책을 당부했다
남도는 30일 오전 목포시 여객선터미널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가두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냉방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절전의식을 고취시켜 실천을 적극 유도하고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도를 비롯해 목포시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도내를 찾는 피서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킷홍보와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수록한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며 이들에게 여름철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과도한 피크전략을 방지하고 과냉방 등으로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면 발전소 추가건설로 인한 재정적 손실은 물론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서도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0일 광양세관 개청식에 참석 \\"21세기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에서 광양항의 수출입 통관업무를 담당할 광양세관 개청을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하고 해운과 항만 물류 산업의 발전 없이는 결코 21세기 선진국가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

한편 \\"광양만권 일대는 금년중『경제자유무역구역』으로 지정되면 목포권의 대불산단과 더불어 국내외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중국과 러시아, EU등과 태평양으로 통하는 환적화물을 처리하는 글로벌 중심항으로 가꾸기 위해 항만 배우단지 588천평을 2008년까지 개발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박지사는 광양항 수출입 화물 통관수요가 크게 늘 것을 기대하면서 광양항이 세계최고의 서비스제공 항만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
전남도가 도내 지도력 있는 여성유휴인력을 문화관광해설가로 양성, 관광정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문화관광해설가가 최근 휴가철을 맞아 관광상품개발에 또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는 일반 관광가이드와 달리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생활문화 및 문화적의미까지 곁들여 해설하는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민간외교관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역에 상주하면서 관광객이 단체 및 개인을 망라하고 관광안내를 의뢰할 경우 지역 명소를 안내할 준비체제를 갖추고 있는데다 이에따른 비용은 완전 무료로 자원봉사의 성격을 갖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의 역사문화와 사찰, 생태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지역주민들을 통해 관광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양질의 관광경험 및 재방문 효과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99년 27명으로 시작한 지역문화관광해설가는 주2회 1일 3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지역에 맞는 지리적 특징과 역사, 문화, 인물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그동안 299명이 수료해 183명이 인증서를 받고 관할 지역에서 전문적인 해설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는 하반기도 다음달 5일 장성군청회의실에서 매주 2회 3개월과정으로 장성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도지사 인증에 필요한 해설가 평가규정에 의거 인증시험을 실시, 합격자에 한해 문화관광해설가로 도지사 인증서를 발급해줄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여성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적 겉모습 만들기에 치중했던 양적 관광정책 보다는 질을 우선시 하는 품질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침체된 전남관광산업에 지역문화관광해설가를 운영함으로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축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다음달 8일부터 2박3일동안 1만5천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창작댄스, 미술,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게임대회, 만화그리기 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끼있고 평범한 청소년들이 대거 동참, 청소년들만의 해방된 공간을 맘껏 연출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화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청소년들만의 예술축제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의 주인공도 연예인이 아닌 순수청소년들이 주최가 돼 개성과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전국 최고의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음악부문과 창작댄스 부문의 경연대회는 핵심적인 행사로 개최하면서 각종 체험행사를 보강, 경연대회서 떨어진 청소년들이나 관객으로 참여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끝까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는데 큰 틀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핵심부문인 음악 및 창작댄스분야는 전국 10개 권역별로 지난5월중순에서 6월말까지 예선전을 개최한데 이어 게임대회와 만화, 길거리농구대회, 인라인스케이트대회 등 주요행사는 예선과 본선 참가자를 공모, 선정하거나 일부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선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시도할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코드로 인식되고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및 스케이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와 3:3길거리 농구대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청소년들에게 잊기쉬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국 탈 그리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 행사기간 내내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 단체 참여 프로그램과 동아리 부스코너 운영 등을 통해 경연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도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사이버관의 애니메이션 상영과 퀴즈대회, 인디밴드 공연은 올해도 지속되며 중국 및 일본의 아마추어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등 외국 청소년들의 교류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권역별 예선대회 개최와 행정지원단 활동,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희망있는 전남, 젊은 전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여수 국제청소년축제가 장기적으로 지역문화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가 하절기를 맞아 시.군별 순회 헌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헌혈인구의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민방위 훈련 종료, 휴가철 등의 수혈용 혈액확보가 어려운 하절기를 맞아 21일부터 9월2일까지 53일동안 헌혈활동을 전개한다는 것.

이번 하절기 단체헌혈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직접 시군을 순회하면서 헌혈운동을 전개키로 하는 한편 시군에서도 반회보를 비롯해 지역신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99년부터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헌혈자로부터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만성신부전증과 혈우병환자 또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영세민에게 헌혈증서를 지원, 무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는 지난 동절기에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로 모두 2천54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올 하절기는 시.군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임직원 등 모두 1천800명을 목표로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다른 산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여름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족관 2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관람객들로 연일 부쩍거리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120만명이 관람, 8억원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연 평균 30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또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해양생물디오라마관과 3D입체영상관을 통한 3차원 세계의 가상현실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첨단 시설을 갖춤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수산종합관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문화 및 수산과학의 꿈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기간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중국 해외여행 열풍 전남도로… 【통상협력과】-4815-
-전남도, 중국 대단위 관광객 유치 점차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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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경제성장 지속으로 생활수준이 높아진 중국인들의 전남관광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SARS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극히 자제해온 중국인들이 자국정부의 해외여행 규제완화에 힘입어 미지의 세계로 알려진 전남지역에 대한 단체관광객 희망자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대중국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지난 4월 설치한 상해통상사무소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 다양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한번 찾아온 관광객이 전남지역의 관광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관리에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달 28일 SARS발생이후 최초로 중국관광객 전문여행업체인 창스여행사에서 중국인 29명을 안내해 낙안읍성 등 유적지를 돌아보고 김치담그기 등 체험관광을 실시한 것을 시발로 이달 8일 30여명, 13일에는 40여명의 중국인이 도내에서 2박을 하는 등 앞으로 매주 70∼80명의 중국 관광객이 정기적으로 전남지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의 운송수요에 대응해 광주-상해간 항공도 증편될 예정이다.
그동안 SARS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직항로가 지난 7월부터 주 왕복 4편 의 운항을 재개한데 이어 이달부터는 매주 동방항공 4회, 대한항공이 2회를 운항함에 따라 전남도와 상해는 반나절권으로 좁혀져 중국인의 도내관광이 갈수록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4월 중국 상해시에 설치한 전라남도 상해통상사무소가 SARS의 갑작스런 확산으로 개소식을 순연했으나 중국 관광객 모객 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었다.

당초 개소식 행사에서 관광교류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었던 국내 유수여행업체와 중국의 상해시 및 절강성 여행업체간의 전략적 제휴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체계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가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상해통상사무소는 그동안 중국내 메머드급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4차례 걸쳐 관광설명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휴가철 한국 신풍경 5일 여행 등 전남지역을 포함한 각종 테마여행을 개발, 모객활동을 하는 등 관광업체와 입체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상해통상사무소는 앞으로 중국인을 대상으로 독창성있는 맞춤관광상품을 개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광틈새분야를 적극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농업기반시설 조기확충 박차 【농업기반과】-4544-
-전남도, 올해 4,530억 투자에 이어 추경서 661억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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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비로 총 4천53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이번 1회 추경에서 수리시설개보수사업비 483억원 등 5개사업에 660억9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정비가 한층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대규모 예산확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생시키는 한편 생산기반시설 정비로 기계화 영농이 가능해짐에 따라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농업생산성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은 수시시설 개보수비로 483억원을 비롯해 중규모 용수개발 94억, 지표수 보강개발 39억, 한발대비 용수개발 27억, 배수개선사업 18억원 등으로 사업별·지구별로 사업비를 조기배정해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올해 밭기반정비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등 총 18종의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고품질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을 시행하는 등 농업용수의 수질관리 및 중규모 용수개발사업 등을 통해 한발 및 재해대비 용수원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또 주5일근무제 정착과 레저인구 증가를 계기로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을 이용한 내수면 레포츠산업을 적극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외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들어 수상골프장과 수상스키, 유료낚시 등 총 20건의 수상레포츠산업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본래의 목적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레포츠산업을 육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관광 친절로 승부건다 【관광진흥과】-4390-
-전남도, 오는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손님맞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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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관광산업에서 찾기위해 올해를 관광입도의 원년으로 정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이번 하계피서철을 맞아 도내 주요 해수욕장 및 계곡등에서 주변 관광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9일까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친절한 손님 맞이 캠페인 및 편의시설 점검 등 행락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계도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관광인의 친절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두고 관광인 친절 자율 실천대회와 각종 교육 그리고 관광지별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려 왔다.

특히 이번 하계 피서철에 실시되는 현장활동에서는 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면서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남도의 인정 넘치는 친절로 피서철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합시다\\'라는 홍보 전단 2만매를 제작해 유명 관광지의 관광업소에 각각 배포키로 했다.

또한 관광지별로 공중화장실의 청결상태와 주차장관리 음수대, 취사장,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이용 실태를 점검 피서철에 고질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도내 최대 장점인 남도 특유의 인정과 정감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관광인의‘휴먼웨어’를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대처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 지원 수출시책 성과 거양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순천 (주)썬테크 베트남서 백만불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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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발전기를 주력업종으로 한 순천 소재 (주)썬테크가 최근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Telecommunications Energy사와 백만물 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성과는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도내 수출지원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시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썬테크사는 도에서 해외시장 판로거검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비롯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KOTRA해외무역관 지사화사업 등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썬테크 이선휴 사장은 \\"이번에 계약 체결한 베트남 자사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현지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전남도가 개최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각종 상담회에 참가함으로써 바이어로부터 신뢰감을 얻었던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적조대책 상황실 가동 비상체제 돌입 【수질해양과】-2833-
-전남도, 적조방제용 황토 및 어류양식장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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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중순 남해안 일대에 유해성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조대책 상황실 운영에 따른 현판식을 갖고 적조방제용 황토확보와 어류양식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전남도는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표층수온 24-26도가 되는 이달부터 증식이 활발해 고흥 나로도외측과 여수시 돌산 동바다 등 주로 남해안 일원에서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5일 오전 적조피해 예방대책 종합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적조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피해예방 대책수립 추진과 유해성 적조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적조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은 조기발견 여부에 따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적조 예찰활동에 남해수산연구소를 비롯 지방해양수산청의 예찰요원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어업인들을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도내 어업지도선과 해양경찰서 헬기를 이용해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발견즉시 초동방제에 나서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황토 운반 및 살포가 용이한 27개소에 적치장을 선정해 14만7천톤의 황토확보와 철부선 14척을 비롯해 바지선 9척, 포크레인 29대, 덤프트럭 19대 등 각종 선박 및 장비를 확보해 적조발생시 긴급대처키로 했다.

도는 또 유해성 적조가 발생할 경우 어장별 재해대책 명령서를 발부해 어장주변 황토살포와 먹이 공급량 조절또는 중단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관계공무원들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방제작업을 소홀히해 피해지역이 확대될 경우 지원복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지난해 적조발생은 8월2일부터 48일간 도내 여수 돌산 동바다에서 완도읍 장도해역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생, 3개시군에서 82가구 2백66만7천마리의 양식어류 피해로 모두 30여억원의 수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남도, 세계박람회 유치 재도전 나선다 【자치행정과】-4669-
-전남도, 2012 세계박람회유치지원팀 정원직제 승인 청신호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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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010세계박람회 유치실패로 극심한 좌절감과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던 전남도와 여수시가 중앙정부의 2012년 인정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직제승인을 받아냄으로써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재도전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2년 인정세계박람회를 여수시에 유치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 직제승인을 요청, 지난1일자로 사무관급을 팀장으로 한 2012 세계박람회유치지원팀 (4명정원)의 직제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는 이같은 직제승인이 세계박람회 주관부처의 결정과는 별도의 문제라고 구체적 언급을 자제하면서도 내심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의견교환 및 잇따른 건의에 따라 이번 직제승인을 계기로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또다른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따라 여수시와 남해안 일원에서는 그동안 2010세계박람회 유치실패이후 다소 침체되었던 지역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데다 2012년 인정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희망과 함께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특히 도는 지난6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 직제와 이번 \\'2012 세계박람회\\' 직제승인이 전남도의 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는 \\'쌍끌이 기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남해안의 새로운 꿈을 디자인해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비할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이미 전남 동부권 및 경남과 제주에서 이를 적극 열망하고 있어 범 영호남권사업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미국 농수특산 직판행사 참여업체 모집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참가업체 항공료와 물품운송 및 통관비 도에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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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미국 수출시장을 본격공략하기 위해 오는 11월 미국서 개최될 전남 농수산특산물 직판행사에 참여할 도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직판행사는 민선이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전남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로서 투자유치활동과 연계해 도지사가 현지에서 직접 농수특산물 판촉활동은 물론 수출상담 활동을 펼친다.

직판행사는 뉴욕과 LA의 경우 한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열리며 뉴욕은 11월6일부터 9일까지며 LA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다.

또한 직판행사기간중에 현지 농수산물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상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행사에 모두 20여개사 참가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7일까지 업체가 소재한 시군에 참가신청을 하면된다.

한편 참가업체는 항공료와 물품운송, 통관비 일부를 도에서 지원해 주기로 하고 기타 상세한 사항은 전남도 통상협력과(062-607-4766)나 시군 수출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전년비해 27%감소 【지적과】-4475-
-전남도, 총 2,501필지 접수 정밀 재검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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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개별공시지가 3백92만3천필지를 조사해 결정공시후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전년도 보다 2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결정공시이후 도와 시군 지적과와 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지난 한달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 받았다.

접수결과 총 2천501필지가 접수돼 이는 전년도 3천192필지에 비해 27%가 줄어든 것으로 감소원인은 전반적인 지역개발의 침체와 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적정선이 기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이의신청 유형별로는 화순 380필지를 최고로 순천 321필지 등 모두 1천417필지 등에 대해 상향조정을 요구한데 이어 나머지 화순 130필지와 나주 118필지 등 1천84필지에 대해서는 하향조정을 각각 요구했다.

상향조정은 주로 토지보상을 많이 받으려는 기대심리를 갖는데다 금융권의 담보용으로 활용하는데 주류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하향조정은 대체로 각종 조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이달 29일까지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정밀 재검증과 토지평가위의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통지할 방침이다.

순천·강진의료원 의업외 수익사업 확충 【재정담당관】-4786-
-전남도, 양 한방 협진체계 구축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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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적자로 운영에 난항을 거듭해온 순천·강진의료원이 의업외 수입사업을 확충하는 등 병원시설 현대화를 통해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출자한 순천·강진의료원의 경영분석 및 운영상황을 검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력감축과 기구축소 등 과감한 경영개선을 시도해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의료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했다.

특히 도는 올들어 마산과 홍성, 남원 등 3개소의 우수의료원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의업외 수입확충을 위해 장례식장을 확충하고 병원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한데 이어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함과 함께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 투자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순천 장례식장의 경우 현재 2실 100평의 규모에서 5실 300평으로 확충하고 이에따른 수입만도 그동안 2억원에서 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 4월 50병상의 순천 노인성질환 진료병동을 개설키로 하고 이에 소요비용은 순천 70억원과 강진 76억원 등의 예산을 이미 행자부에서 기획예산처로 요구해둔 상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의약분업이후 의원급 개설 증가로 환자와 의업수입의 감소로 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장례식 등 의업외 수익사업을 확대 실시할 경우 연말부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도 농림평가 농도전남 달군다 【농산정책과】-4336-
-전남도, 농촌투자유치 및 농촌관광시책 추가 반영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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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도 농림업무 종합평가에거 전국 최우수도 수상을 목표로 도자체 평가는 물론 중앙평가에 대해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도는 2004년도 농림업무 종합평가에서 예산집행실적 평가의 경우 올해 45개사업에서 20개로 대폭 축소된데다 기투자 농업시설 활용실태 점검사업도 6개사업에서 4개사업으로 축소됨과 동시에 평가배점은 20%에서 10%로 감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많은 평가배점을 차지한 중점 분야별 시책 추진성과는 올해와 동일하게 9개 시책으로 평가배점이 40점에서 55점으로 대폭 상향조정되고 평가 항목중 영농조합법인 육성시책이 제외된데다 농촌 투자유치 및 농촌관광시책이 추가 됐다.

평가와 관련된 상사업비 배정 방식도 그동안 당해연도 평가 결과를 기초로 당해연도에 배정하던 방식에서 전년도 평가 결과를 기초로 당해연도에 사업을 조기 집행토록 했다.

현지 조사 시군 선정 방법도 난수표 방식에서 도에서 2배수로 추천받아 농림부에서 선정 우수 시군방식도 그동안 도에서 1개시군 추천 시상하던 방식에서 평가대상 시군이 15개이상인 시도는 2개시군을 추천토록 개선했다.

도는 농도 전남을 감안 농업부분에서 타지역보다 앞서 나가야한다고 보고 2004년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전남농업발전을 앞당기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전국에서 3년연속 최우수도로 선정돼 185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으며 올해도 우수도로 선정돼 상사업비 37억원을 수상하는 등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공공하수도자문위 수질오염방지 한몫 【수질해양과】-3554-
전남도, 각계 환경관련 전문가 주축 공공하수도 자문위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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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양오염의 근원인 마을 및 기타 지역에 대해 깨끗하고 맑은 물을 방류하기 위해 자문활동에 나선 공공하수도 통합자문위원회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하수도법 제6조 및 동법시행령 제6조 2의 규정에 의거 하수종말처리시설외에 공공하수도통합자문위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제정하고 공공하수도 통합자문위원회를 가동했다.

해양수산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각계 환경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10명의 위원을 공공하수도통합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마을 하수도시설사업에 대한 폭넓은 자문위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공공하수도통합자문위는 시장·군수가 시행하는 일일 50㎥이상-500㎥미만인 공공하수도에 대해 사업착수 이전에 자문위의 자문을 받도록되어 있어 최근 광양시 양평마을 등 11개마을의 사업계획서에 대해 자문위 활동을 벌인바 있다.

이번 자문위에서 담양군 봉산면 와우마을 등 7개마을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사업시행토록 하는 한편 광양시 양평마을 등 4개마을은 하수량이 과다하게 산정되어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재검토 협의토록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수질오염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시장 및 군수가 시행하는 공공하수도에 대해 자문위 활동을 강화해 시행토록 할 방침이다.


\\'농업인 건강관리실\\' 운영 큰 인기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누적된 피로회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농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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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이 여름철 농민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2001년 5천만원씩 지원해 설치한 15개마을 건강관리실을 대상으로 농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피로회복 및 건강관리 요령 전반에 걸쳐 순회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 등으로 누적된 피로를 조기에 회복하고 기초체력을 단련하기 위한 내몸에 맞는 건강관리 요령을 실속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관심을 모았다.

도농기원은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과다한 농작업 및 노령화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민들로서는 제격이다며 짜임새 있는 농민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지난98년부터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를 지원해 올해까지 총 102개소가 설치돼 기본시설로 건강기구실과 목욕실이 있으며 권장시설로 찜질방, 조리실, 노인실 등 각종 체육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1소방관 1학교 담당제 운영 【소방본부】-8122-
-전남도,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이달중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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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대통령이 올해를 어린이 안전원년으로 선포하면서 범정부적인 어린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토록 지시함에 따라 그 대책의 일환으로 1소방관 1학교담당제를 운영키로 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4세이하 어린이 10만명당 14.8명이 사고로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돼 OECD국가중 어린이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도소방본부는 학교의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고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여 학교시설에서의 화재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 zero화를 목표로 이달중에 1소방관 1학교담당자를 지정,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도소방본부는 1소방관 1학교 담당제를 통해 어린이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어린이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매뉴얼을 작성 배포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교분위기를 형성해 소방서와 학교간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최우선 전략을 두기로 했다.

1학교 담당자는 소방서장이 지정하는자로 분기1회이상 담당학교를 방문 방화관리업무를 지도감독하고 반기1회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며 1년1회이상 소화·구조·피난 등 각종 소방훈련을 실시한다는 것.

한편 추진대상 학교는 도내에 있는 초등학교 456개교와 중학교 253개교 등 총 709개교에 이르고 있다.
해양·수산 5개년 사업 1조9천800억 투입【해양항만정책】-4225-
-전남도, 첨단기술 바탕 경쟁력있는 기르는 어업 집중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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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 출범과 함께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소비둔화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어촌 경제활성화를 위해 증산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소비확대를 위한 판로개척과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있는 기르는 어업 육성에 중점을 둔 해양수산발전 5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수산물 생산규모는 2백47만6천톤에 4조3천516억원이며 이 가운데 전남도는 603톤에 7천514억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24%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수산물 생산량은 해마다 감소추세를 면치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어장개발은 134천핵타로 전국 238천핵타의 56%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어장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양식어업면적은 8만6천핵타로 전국 122천핵타의 70%를 차지해 해조류 양식분야에 전남도가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이 전남의 해양·수산여건은 전국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전국 제1의 해양·수산도이나 WTO체제 등 대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소비둔화 등으로 어촌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남도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해양·수산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7개분야 30개시책사업에 1조9천83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재원별로는 국비 1조2천846억원을 비롯해 도비 2천605억원, 시.군비 2천346억원, 융자 1천641억원, 어가부담 400억원 등이 투입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5년동안 수산물 판로 및 유통시설 확충에 2천875억원을 비롯해 수산자원 조성 및 바다목장화 1천232억원, 고품질위주의 기르는어업 경쟁력 강화에 1천624억원, 깨끗한 해양환경보전 1천333억원, 능률적인 어업체계 구축 881억원, 어촌정주여건조성과 해양관광 활성화 4천59억원, 도서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 7천834억원 등이다.

도는 이 기간동안 수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수산물 직거래판매 확대와 김 생산수출가공단지 조성 등 수산물 수출을 현재 100백만달러에서 2007년까지 140백만달러까지 늘리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첨단과학을 이용한 최적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까지 1만7천970핵타의 인공어초시설과 1,000만미의 수산종묘 방류를 실시하고 바다의 자연생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바다목장화사업에 3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까지 248개도서에 7천667억원을 투자하는 등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동북아 Hub Port로서의 경쟁력 우위확보를 위해 광양항 배후단지 58만8천평과 목포항 배후단지 19만평을 개발 동북아 물류중심을 위한 핵심 전략기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 상반기 도내 관광객 전년대비 20% 늘어 【관광진흥과】-4390-
-전남도, 봄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 관광객 유치 한몫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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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동안 전남 남해안 등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광객수는 2천675만명으로 전년 상반기 2천221만명보다 20%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상반기의 증가율인 9%보다 2배이상 크게 늘어난 셈이다.

특히 이번 통계는 올 1/4분기들어 18%가 증가한데다 2/4분기에는 봄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보기위한 관광객의 증가에 힘 입은 결과로 분석했다.

시군별로는 보성군이 2백91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구례군이 2백35만명, 여수시 2백27만6천명, 함평군이 2백20만9천명 등으로 나타나 보성다원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관광객 성향은 주로 순수관광이 52%로 7%가 증가한 반면 목적관광은 감소했으며 수학여행은 3%에서 7%로 증가했다.

거주지별로는 호남지역이 53.5%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부산과 경남, 울산지역이 9.7%, 경기·인천지역이 9.5%, 서울·대전·충청지역지역 9.3%, 대구·경북 6.1%, 강원 1.8%. 제주 0.8%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국가전체적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가 감소한 반면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45%가 증가한 12만9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근거리 및 안전을 중시하는 일본 관광객이 늘어났고 국내산업체 근로 외국인 연수 등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관광객 증가는 지역축제의 내실화는 물론 독특한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고품격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지역 관광설명회 개최, 대형전광판과 지하철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활동을 벌인결과로 풀이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다양한 상품개발과 마케팅조사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펜션 등 민박시설을 적극 유치하므로서 관광객 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친환경·기능성 고품질 농산물 집중 육성 【농산정책과】-4337-
-전남도, 1시군 1시범 사업발굴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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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2005년 시행예정으로 WTO/DDA 농업협상과 2004년 쌀재협상이 이뤄질 경우 외국농산물 수입증가로 농가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친환경·기능성, 고품질 농산물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증산위주의 농업생산방식에서 탈피해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친환경농업지구조성 6개소와 보성 한빛유기농 생산단지 등 청정미생산단지조성 40개소, 자운영재배 3만5천평 등 총 10개사업에 355억원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농업 관련사업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는 지역특화사업비 18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기능성 채소단지 2개소를 조성해 참나물 등 22개품목을 생산, 판매하기도 했다.

또 올해는 청정미생산단지조성 단가 및 단지규모의 상향조정으로 지난2001년 422핵타에 불과하던 품질인증면적이 올 6월 현재 1천968핵타로 366%가 증가했다.

도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환경친화형 퇴비사 50동에 5억원을 지원해 친환경 실천농가에 양질의 유기질 퇴비를 공급하고 친환경농산물 영농현장체험교육비 5천만원을 확보, 5천여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강진 옴천면 전지역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해 친환경쌀 생산단지 등 16개사업에 47억원을 투자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농업사업 실천으로 2007년까지 3천핵타를 목표로 추진중인 친환경 품질인증면적을 조기달성키로 했다.

또한 고품질 벼재배면적을 위해 지난해 53%에서 올해 약62%, 2007년에는 90%%이상으로 끌어올려 품질좋은 쌀을 생산하고 보성 녹차쌀 등 기능성쌀을 집중 육성 각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기능성,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제고하기 위해 이달중에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능성 쌀과 채소 등 원예작물 및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수집된 사례를 중심으로 1시군 1시범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느타리버섯 비닐멀칭시 품질 탁월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수확작업 노동력 64% 절감. 균상관리 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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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의 느타리버섯 재배지역인 전남이 여름철 버섯가격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균상전체에 어린 버섯이 말라죽는 기현상으로 재배면적 조차 늘지 않고 있어 멀칭용 비닐을 사용할 경우 노동력은 물론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여름철 느타리버섯을 재배할 때 비닐멀칭을 하면 버섯이 다발로 발생되어 균상관리가 편리한데다 수확시 관행재배 보다 인력을 64%나 절감할 수 있어 농가소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멀칭재배시 투명비닐 0.03미리를 사용하고 구멍의 직경과 크기를 9-10센티로 하며 구멍부위에는 종균을 40%정도 접종해 가장 자리가 뜨지않도록 하면서 버섯발생 세력을 강하게 해주어야 한다.

또 배지의 발효를 잘시켜 종균을 접종한 뒤 균상에 비닐멀칭을 해야하며 균사배양도중 가스빼기작업은 생략하되 혐기성 발효가 일어날 경우 균사배양도중 가스빼기 작업을 해야함으로 배지의 수분함량은 75%정도가 적당하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여름느타리 비닐멀칭재배기술은 봄과 가을 버섯처럼 다발로 발생하며 버섯이 균일하게 자라고 색깔도 양호해 품질이 우수하다\\"며 \\"해마다 사업비 6천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비닐멀칭재배를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센터 우주메카 부상 기대 【지식기반산업과】-4478-
-전남도, 150만평 규모에 1천500억 투입 명실상부한 우주산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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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에 지난2000년부터 추진해온 우주센터건설사업이 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우주메카로 발돋움 하게된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고건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호군 과학기술부장관, 박태영 전남도지사 등 정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우주센터의 첫삽을 뜨게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주센터 기공식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우주기술은 우리나라가 제2의 과학기술입국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할 전략기술\\"이라며 \\"우주센터를 비롯해 우주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고건 국무총리도 우주센터 기공식 치사 및 지역주민과의 다과회를 통해 \\"우주센터 건설은 우주기술자립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국가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함\\"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공식을 가질 우주센터는 시설부지 약 8만평을 포함해 모두 150만평 규모에 총사업비만도 1천500억원을 투입해 로켓발사대와 발사임무 통제시설, 조립 및 시험설, 추진기관 시험시설, 우주체험관, 프레스센터 등 주요시설이 들어서는 명실상부한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주센터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11개후보지중 압축된 경남 남해와 안전성과 발사가능방위각, 자연환경, 사업추진여건 등을 놓고 평가한 결과 지금의 봉래면 하반마을 일원을 적지로 선정했다.

2005년까지 1천5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할 이번 사업에서는 우주센터 1300억원을 비롯해 전시·체험·영상관 등 우주체험관에 200억원을 투입해 2005년 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2005년 고흥 우주센터가 완공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로 위성발사장을 보유한 국가가 되며 우주센터를 통해 위성의 자력발사 및 우주개발에 필요한 각종 시험시설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우주기술을 자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우주센터는 우주발사체 추적기술 등 관련 유도제어기술 개발·시험, 다목적위성 발사체의 엔진연소시험 및 발사, 우주과학분야 교육의 장으로 활용, 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수입만도 연간 60만명을 목표로해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우주센터건설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사업대상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도 영향이 미친다며 생산유발액은 약 3천205억, 고용창출은 약 5천197억원에 이른데다 우주센터 건설로 인구증가율 및 재정자립도 등에서 크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국내 최초로 고흥군에 우주·항공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우주항공 시설과 장비를 견학하고 가상 우주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스페이스캠프를 유치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스페이스 캠프가 유치될 경우 년간 이용객이 17만명에 이르고 41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고용창출 효과는 물론 간접적으로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전남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남악신도시 특수목적고 설립 추진 【기획관실】-4995-
-전남도, 2006년까지 특수목적고 1개교 등 영어체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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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 지역에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교육시설 확충이 필수적으로 보고 특히 지식정보화 사회에 새로운 교육방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선택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공립 및 사립, 일반고·특수목적고, 교육지원시설 등 다양한 교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우선 남악 신도시 형성 초기 공무원 등의 이주가 인구유입 촉진에 중요한 변수로 대두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06년까지 특수목적고 1개교를 설립하고 영어체험시설 등 교육지원시설을 확충해 대외적으로 교육도시이미지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특수목적고 설립은 신도시 입주 희망자에 대한 이주의향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 다수가 주거이주의 중요요소인 우수교육여건으로 나타나 우선 공립 특수목적고 설립을 도 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이는 인근 목포와 무안지역의 이주민 고교자녀의 일시적인 수용능력과 2007년까지 신도시 형성 초기 고교설립 수 2개교와 2005년 목포지역 고교평준화 실시에 따른 보완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수목적고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따라서 신규로 설립될 특수목적고의 계열로써는 과학고 1개교와 외국어고 1개교의 경우 도내에 기 설립된 점을 감안해 타 계열보다 비교적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고 해외귀국자 및 외국인 자녀에게 필요한 교육과정 편성이 비교적 수월한 국제계열의 공립 특수목적고를 설립키로 하고 앞으로 개최될 남악신도시 지역 교육지원협의회 회의에서 협의키로 했다.

올해 우량 수산종묘 방류사업 대대적 전개 【어업생산과】-2831-
-전남도, 지난해 3억1천만원 보다 대폭 증액된 7억20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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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급격한 해양환경 변화로 갈수록 감소된 수산자원을 조성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기하기 위해 올해 7억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우량종묘방류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수산종묘방류사업은 연안해역의 간척.매립 등 산업화 과정에서 어패류의 산란 및 서식장이 잠식되어 수산자원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지난88년부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총 13억4천800만원을 투자해 전복과 넙치 등 6종에 7천900만미를 방류했다.

도는 올해도 수산자원 조성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3억1천800만원보다 대폭 증액된 7억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전복을 비롯해 돌돔, 대하 등 해역실정에 적합한 12종을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대하종묘 방류를 시작으로 그동안 4억7천300만원을 투자해 감성돔과 전복, 대하 등 6종 8백57만5천마리를 목포시 등 12개시군 41개 해역에 방류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나머지 사업비 2억2천900만원을 들여 보리새우, 전복 등 5,000백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의 필요성이 증폭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특히 올해 방류된 종묘는 2-3년 성장후 포획될 경우 약 50억원의 어업소득과 낚시객 유입 등에 따른 어업외 소득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우수기관 선정【지역계획과】-4441-
-전남도, 목포시 우수시. 순천 조례초등학교 시범기관 선정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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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2년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평가에서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전남도가 우수기관으로 목포시가 우수시로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는 2002년도 자전거도로 정비사업에 대해 전국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2월 사업평가를 실시, 전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국 30여개 시군을 대상으로 가진 평가에서 목포시가 우수기관, 순천시 조례초등학교가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자전거도로 사업평가에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지방비 확보실적, 자전거도로의 유지관리 실태 및 우수사례 발굴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도로 전반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전남도는 목포시 등 14개시군에 대해 62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30개노선 116㎞의 자전거도로를 개설했으며 횡단보도 턱제거 401개소, 자전거보관대 193개소를 설치하는 등 자전거이용 시설정비사업 및 이용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7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제10호 태풍 아타우의 북상으로 7일 오후부터 제주도가 간접영향권에 들어 8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의 영향권이 일본쪽으로 지나칠 가능성이 높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은 물론 피서지 일대서의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긴급 시달.

오부지사는 또 이날 \\"하계휴가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휴가공백에 따른 각종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대행자를 명확히 해 정상적인 업수행을 당부한데 이어 이번 휴가를 계기로 자기발전과 함께 달라진 도정업무에 새롭게 임할 수 있는 짜임새 있고 절도있는 휴가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

고총리, 우주스페이스 캠프 예산당국과 협의중이다
-전남도, 8일 고흥 우주센터 기공식 현장서 기자감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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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국무총리는 8일 고흥우주센터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데 이어 가진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우주스페이스 캠프 설치는 청소년의 우주과학 체험과 수련을 목적으로 문화관광부가 계획중인 사업으로 현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예산당국과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건 총리는 또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추진과 관련해 정부는 남해안을 국제수준의 대표적 관광거점지로 조성하기 위해 관광지 개발과 유적지 보수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동서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여정부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계획을 묻는 질문에 고총리는 \\"올 하반기중 광양 등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해외 IR을 통해 물류·금융분야 등 다국적기업 지역본부의 경제자유구역내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광양만권의 경우 물류 및 조립·무역·국제업무 등 종합물류거점으로 육성토록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호남 고속철도건설 노선의 확정시기 및 거점도시 경유에 대해 \\"현재 용역중에 있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 등 관련기관 협의 및 사회간접자본추진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광주·전남지역 통합과 관련해 고총리는 \\"시도통합문제는 주민 및 관계 지방의회 의견수렴, 해당 자치단체간 합의 등의 절차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자치단체간 합의 등에 의한 자율추진으로 이뤄지돼 정부가 관여해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고총리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의 유치방안을 묻는 질문에 \\"2012년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서는 여수와 광주 양 지방자치단체간의 자율적 협의를 통한 단일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로서는 우선 단일화를 위한 지자체의 공동노력이 선결과제라고 밝혔다.

제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8일 개막 【체육청소년과】-4616-
-전남도, 1만5천여명 국내외 청소년 참여 예술 한마당 잔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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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축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8일부터 2박3일동안 1만5천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창의력과 재능, 끼를 발굴하고 키워주기 위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창작댄스, 미술, 익스트림 스포츠대회, 게임대회, 만화그리기 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찾는 축제로 청소년들만의 해방된 공간을 맘껏 연출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화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청소년들만의 예술축제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의 주인공도 연예인이 아닌 순수청소년들이 주최가 돼 개성과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전국 최고의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음악부문과 창작댄스 부문의 경연대회는 핵심적인 행사로 개최하면서 각종 체험행사를 보강, 경연대회서 떨어진 청소년들이나 관객으로 참여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끝까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는데 큰 틀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핵심부문인 음악 및 창작댄스분야는 전국 11개 권역별로 지난5월중순에서 6월말까지 예선전을 개최한데 이어 게임대회와 만화, 길거리농구대회, 인라인스케이트대회 등 주요행사는 예선과 본선 참가자를 공모, 선정하거나 일부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선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시도할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코드로 인식되고 있는 인라인스케이트 및 스케이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대회와 3:3길거리 농구대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청소년들에게 잊기쉬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국 탈 그리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 행사기간 내내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청소년 단체 참여 프로그램과 동아리 부스코너 운영 등을 통해 경연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도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사이버관의 애니메이션 상영과 퀴즈대회, 인디밴드 공연은 올해도 지속되며 중국 및 일본의 아마추어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등 외국 청소년들의 교류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권역별 예선대회 개최와 행정지원단 활동,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희망있는 전남, 젊은 전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여수 국제청소년축제가 장기적으로 지역문화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도읍육성사업 1,998억 집중 투입 【개발건축과】-4685-
-전남도, 정부 및 자치단체별 소도읍육성사업 지원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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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올해부터 개발잠재력이 높은 읍지역을 집중지원하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상향식 공모제를 채택한 결과 도내 화순 등 4개읍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소도읍 육성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상향식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순과 장흥, 해남, 함평 등 2003 소도읍육성 대상지역에 대해 최근 행정자치부장관과 전남도지사, 해당군수간에 소도읍육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추진에 따른 협약에서 앞으로 3년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될 사업의 내용과 범위를 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읍별로 올해부터 2005년까지 행정자치부는 100억원을 전남도는 10억5천만원을 각각 분할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고보조사업 또한 시책사업중 해당읍에 필요한 사업은 우선 지급하게 되며 해당군은 소도읍육성상업계획에 의한 군비확보 및 적정한 예산집행으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 2006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토록 했다.

이번 협약체결에서 4개 소도읍에 대해 앞으로 3년간 행자부지원금 400억원과 타부처 271억원, 도비 42억원, 군비 971억원, 민자 414억원 등 모두 1천998억원이 집중 투입돼 경제 및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 읍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도.농간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화순읍의 경우 사업비 623억원을 투입, 문화와 관광, 전원도시 건설을 육성 테마로 5일시장 활성화 및 애견종합타운 조성과 명문사립중.고 유치, 문화광장 조성 등 7개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또 장흥읍은 253억원을 들여 탐진강 수변개발을 통한 장흥읍 재생을 육성테마로 주말시장 개발 및 탐진강 둔치공간 조성 등 6개사업 추진이 본격화 된다.

이와함께 행정,문화,관광 소도읍 육성으로 서남부지역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해남읍은 공업지역 조성 및 농수산물가공공장 건립, 농산물집하장 및 화물터미널 확충 등 모두 14개사업에 595억원이 투입돼 서남부지역의 거점도시로의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함평군도 사업비 527억원이 투입돼 생태체험을 비롯해 관광거점지역 조성을 육성테마로 한국곤충생태체험타운 조성,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12개사업이 전개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소요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하는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손욱원장, 전남미래 알찬 준비가 관건 【자치행정과】-4662-
-전남도, 8일 도청회의실서 공직자 등 400여명 참석 전남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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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8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종합기술원 손욱 원장을 초청,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성공방안\\' 이란 주제로 제88회 전남포럼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손원장은 \\"한국이 성잘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보다 사회유연성 제고를 위한 교육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함과 함께 한국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화할 수 있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원장은 특히 \\"세계수준의 확고한 역량을 구비하기 위해선 모방자에서 혁신자로 탈바꿈해야 하나 국가혁신 역량은 견고한 혁신의 인프라와 역동적인 클러스터사이의 강한 결속을 다질 때 지속성장할 수 있는 세계수준의 혁신역량을 구비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전남도도 세계의 다양한 특구와의 경쟁을 통해 전남만의 비교우위를 보이기 위해서는 지역의 기술역량은 물론 SOC자원과 인적자원, 지역단체장의 리더쉽,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서비스 능력이 갖춰질 때 10년후 전남의 미래를 가름할 수 있다\\"며 내실있는 알찬준비 경영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번 전남포럼을 계기로 참여정부의 국정이념인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전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손욱 원장의 특강을 통해 민선3기 도정역점과제인 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공직자의 경영마인드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불주거단지내 서남권 우편집중국 유치 【개발건축과】-3444-
-전남도, 건평 4천평에 200여명 상근 주거단지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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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인 주거단지에 전남 체신청 산하 서남권 우편집중국이 들어선다.

전남도와 전남체신청은 8일 목포시 등 서남권 6개시군의 우편물류의 거점이 될 서남권 우편집중국을 대불택지 준공업용지에 건립키로 하고 4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남권 우편집중국은 대불국가산단의 지원시설과 기술정보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준공업용지 12만9천평중 1만2천평에 연면적 4천여평 규모의 건축물을 오는 200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앞으로 서남권 우편물 물류거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불주거단지는 지난 93년 분양을 시작한 이래 수자원공사와 초등학교이외 공공기관이 없었으나 이번에 상근인력 2백여명의 대형 국가기관이 들어섬으로써 인근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상근인력중 100여명을 현지인으로 충당하게돼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대불주거단지내 들어설 서남권 우편집중국은 목포 해남 등 서남권 시군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도 있지만 전남체신청이 대불주거단지의 활성화 촉진이라는 대국적인 견지에서 이를 적극 수용해 전남도의 역점시책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서남권 우편집중국 유치로 인접지역 분양촉진과 지역경제기여 등 주거단지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현재 미분양된 상업용지 40필지도 조만간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벼멸구와 혹명나방 방제 비상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벼멸구와 혹명나방 비래량 지난해보다 2-5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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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벼멸구와 혹명나방이 도내 농작물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10일을 전후해 긴급방제에 나서는 등 농작물 병해충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들어 도내 전 시군 450필지를 대상으로 한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벼의 즙액을 빨아먹어 큰 피해를 주는 벼멸구와 흰등멸구가 조사지역 전역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필지비율이 20.7%와 76.4%로 방제가 필요한 필지는 12.4%와 29.1%로서 예년에 비해 조기발생돼 모든 지역에서 약충과 성충이 혼재된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혹명나방은 지난해보다 2.6배나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성충이 많이 날아다니고 있어 조기예방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8월중하순부터 밀도가 급격히 늘어나 방제효과도 떨어질뿐더러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보여 방제를 서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농기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올해는 긴 장마로 벼가 연약해져 있어 병해충에 매우 취약한 상태다\\"며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벼의 즙액을 빨아 말라죽게 하고 혹명나방은 잎을 갉아먹어 수량과 품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삭도열병과 함께 병행해 방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이곳 여수에서 젊음이 함께하는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성대히 막을 올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의 축제에 대한 기대와 부푼꿈을 안고 참석해 주신 국내외 청소년 여러분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

박지사는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재치와 재능을 선보여줄 각종 경연대회와 가족과 함께 청소년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청소년들의 선의의 경쟁과 교류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기대.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그동안 전남투자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일본 노무라 종합연구소 요네야마 스쓰무 서울지점장의 예방을 받고 전남투자에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9일 요네야마 스쓰무 서울지점장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전남은 지난해 11월 목포권의 대불산업단지내 자뮤무역지역이 지정되고 하반기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으로 있어 전남이 해외기업 유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전남의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특히 박지사는 \\"일본기업들이 전남에 투자할 경우 일본기업 전용단지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지방정부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하고 일본기업의 전남투자를 위한 노무라 종합연구소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주문했다.

이에대해 요네야마 스쓰무 서울지점장은 \\"올들어 서울과 동경 오사카에서 개최된 투자환경설명회를 통해 전남도의 투자유치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고 술회했다.

이에따라 요네야마 스쓰무지점장은 \\"경기도 등 수도권의 경우 부동산가격 급등과 공장부지 확보조차 어려워 전남이 가진 한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제도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한국 진출을 모색중인 일본기업인들의 전남진출에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는 일본기업에 대한 해외투자정보를 많이 안고있는 노무라종합연구소를 통해 대일본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9월초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시 박지사가 직접, 일본을 방문, 나가사키현과 히로시마현에서 일본조선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요네야마 스쓰무 서울지점장은 9일 오후 헬기를 이용, 목포권의 무안국제공항 건설현장 및 목포신외항, 율촌산단, 경제자유구역 등지를 둘러본 뒤 10일 상경했다.
전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부모가정의 엄마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과 함께한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11일부터 이틀동안 해남군일원에서 EQ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EQ 문화체험은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 한부모가정중 초등학교 자녀를 둔 22세대의 엄마와 자녀 44명이 참가해 그동안 어렵고 힘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엄마와 자녀의 이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남군 송지면의 조개잡이 갯벌체험과 대흥사 산책,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이 이뤄지며 우리문화의 이해와 탐구능력을 기르기 위해 우수영, 윤선도 기념관, 공룡화석지, 땅끝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광주 \\'참 성장 심리상담센터\\' 최태산 소장을 초청 특강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람직한 사회와의 관계증진을 통해 자아성장은 물론 큰 삶을 실천할 수 있다는 강의도 마련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간의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으로 오늘날 많은 청소년 문제가 일어나고 있어 취약가정인 여성 한부모가정을 정신적 사회적으로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행사추진에 따른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도 취약가정인 한부모가정의 정신적, 사회적 지지를 위해 집단상담과 교육을 확대 실시함은 물론 한부모가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여성복지시설 및 상담소 대표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워크샵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친환경농업육성 및 오염물질정화사업 추진 등 주민지원사업에 141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주민지원사업 지원대상지역은 수도법 및 영산강법의 규정에 의거 지정 고시된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으로 주암호. 동복호. 상사호 등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의 지역으로 지원대상자는 상수원보호구역 또는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지난해 7월15일이전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거주자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지원에서는 일반지원사업의 경우 지역주민 모두에게 공통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복지증진사업과 육영사업, 오염물질정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직접지원사업으로 주거생활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주택개량지원사업과 초중고 대학생의 학자금, 각 가정의 전기료 의료비 등도 지원한다.

한편 주민지원사업은 영산강법 제정이래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141억원이 지원되며 매년 1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전남도가 후원하고 (주)전남무역이 주관해 지난달 25일부터 8월4일까지 미국 아틀란타에서 도내 10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남 농수산물 직판행사에서 30만불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와 전남무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내 최대의 동양식품매장인 창고종합식품 매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여수 한려식품의 김치류 6만달러를 최고로 담양 고려전통식품의 죽염장류 4만4천달러 등 모두 30만불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냄새 안나는 가루 청국장으로 유명한 담양의 고려전통식품과 매실명인 홍쌍리여사의 광양청매실농원, 담양 죽세품, 김, 미역, 다시마를 출품한 완도의 망남특산단지, 영광굴비의 미성유통 등 10개사 50여개품목이 참가했다.

또 굴비의 본고장에서 직송된 원조 영광굴비는 현지에서 유통되는 가짜굴비에 식상한 교민들에게 절찬리에 판매됐으며 기능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전통옹기 제품은 미국 현지인은 물론 백인. 흑인 등 한국의 토산품으로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현지 마켓에서도 행사기간동안 호응도가 높았던 대다수 품목들에 대해 (주)전남무역을 통해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주) 전남무역은 이번 성과를 통해 도내 수출업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품목을 보다 다양화시켜 해외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미국시장에 대한 공세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오는 9월24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될 농수특산물 직판행사에 15개업체가 참가한데 이어 11월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뉴욕과 LA의 대형 매장의 경우 농수산물 직판행사와 수출상담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전남도, 상반기 재정집행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재정담당관】
-전남도, 시군평가서도 나주시와 담양군 각각 최우수.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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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3 상반기 재정집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시군평가에서도 나주시와 담양군이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자부의 이번 평가는 지방재정의 지역경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경기진작 효과가 큰 주요투자 사업에 대한 예산 및 자금의 선 배정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해 집중적인 평가를 가졌다.

도는 이번 상반기동안 조기집행 대상사업을 공사 1억원이상과 물품용역 3천만원 이상으로 정해 총 2조857억원으로 하고 자금이 실제 사업체에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대상업체의 애로요인을 수시파악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도는 상반기동안 조기발주 대상사업의 90%와 사업발주 83%에 자금집행은 56%로서 행자부 목표액보다 훨씬 상회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평가결과 전남도는 전국 16개 광역시중 유일하게 도와 시군이 동시에 표창을 받게되며 시상은 오는 9월 행자부주관 재정집행점검 회의시 행자부장관이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하반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지방유치 촉진을 위한 지방세제 감면확대와 민자, 외자유치 촉진시책을 개발하고 지역경제성장 인프라 구축확대를 위해 지역핵심산업 및 전통산업을 지원하고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체험관광상품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도는 또 지역상품의 세계화 촉진기반을 위해 자치단체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강화하고 해외바이어, 관광객, 투자기업 등 연계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산, 서민층 보호를 위한 경제시책도 마련키로 했다.

공무원자녀 도정체험캠프 실시 【총무과】-4371-
-전남도, 1박2일동안 65명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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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도정체험캠프를 실시한다.

도는 12일부터 1박2일동안 전남도 공무원 자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산업시설 및 문화유적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남군 삼산면 해남 유스호스텔에서 가져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도정캠프에서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란 주제로 광주대 송준용 교수의 교양강좌를 포함해 미니올림픽, 캠프파이어, 장기자랑 등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또 대흥사 고산 유적지와 왕인박사 유적지 등 문화유적지 탐방과 한라조선 및 신도청 소재지 견학, 관광전남 비디오 감상 등 전남의 발전상과 미래의 모습을 청소년들에게 한눈에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동료 청소년들을 만나 어울림으로써 서로의 관계가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가진데 이어 도내 문화유적의 우수성을 체험으로써 도와 도내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생활고 시달린 영세민 발굴 착수 【사회복지과】-2512-
-전남도, 200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일제 신청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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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생활고로 인한 자살사건 등 빈곤문제가 사회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적극적인 수급자 발굴로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2003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일제 신청조사에 착수했다.

전남도의 이번 일제조사는 신청주의 원칙에 따라 홍보활동을 통해 저속득층의 자발적인 급여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생계곤란 이웃에 대한 일반국민의 보호의뢰를 일시 허용하며 급여결정전이라도 긴급히 생계급여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시장군수의 직권에 의해 긴급 생계급여를 지급할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이에따라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특별홍보기간을 설정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읍면동사무소에 알립시다\\'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도민을 상대로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또 11일부터 오는10월10일까지 신청접수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데 있어 각종 서식을 생략해 신청접수 절차를 간소화하며 보건소와 전기.가스 공급기관, 학교, 보육시설 등 공공기관과도 연계해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의뢰를 받아 저소득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는 조사결과 수급자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즉시 수급자로 선정, 보호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노인복지법과 장애인복지법,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지원가능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및 타 사회복지서비스 선정기준에 부적합자로서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00분의 120이내인 가구는 차상위계층으로 관리해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사회안정망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몰라 생활고를 이유로 자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홈페이지 서비스 개시 【정보통신담당】-4329-
-전남도, \\'소리눈98\\' 활용 정보격차 및 문화적 욕구충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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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장애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홈페이지는 \\'소리눈 98\\'을 활용, 청각을 통해 도정 전반을 소개한 사이버 도청을 비롯 사이버 민원안내, 장애인을 위한 복지 및 법령정보, 남도의 문화유산 특색과 매력포인트를 대화형식으로 소개한 남도여행 베스트 10, 전남이 보유한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해 장애인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구축된 타 지역의 장애인 홈페이지는 주로 장애인의 복지제도 안내에만 그쳤으나 전남도는 장애인도 정상인처럼 홈페이지를 접속 관광정보는 물론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노래방 연결, 도립국악단 공연, 문화유산 안내 등의 멀티미디어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장애인 홈페이지에 접근하려면 우선 전남도 홈페이지 (www.jeonnam.go.kr)로 접속해서 1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장애인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특히 장애인을 위해 마우스나 단축키 이용 등 간단한 조작만으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문자의 확대, 축소, 색상지정 등의 기능도 삽입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125만여명의 장애인 가운데 전남이 7만8천여명으로 시각장애인은 도내에서만 9천여명에 이르러 장애인을 위한 홈페이지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독일향우자녀 초청 고향문화 탐방 실시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오는14일까지 4박5일간 왕인박사 유적지 등 산업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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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세계평화청년 교류센터(회장 오기만) 주관으로 독일 호남향우회 자녀 13명을 초청, 오는14일까지 4박5일간 고향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고향탐방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자라나는 동포 2세들에게 고향의 문화체험, 역사유적지 및 산업탐방 등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호남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의 역사유적지 중 왕인박사 유적지,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다산초당 등 자랑스런 고대 호남인의 유적지를 견학함으로써 호남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진취성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호남의 전통남화·수묵화의 대가인 아산 조방원 선생님, 향토문화관인 남농기념관을 방문하여 예향과 농도로 잘 알려져 있는 도내 문화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며 광양제철소, 현대삼호조선소 등 도의 대표적인 산업시설을 견학케 함으로써 고향의 발전상을 소개한다.

이와함께 돌머리 해수욕장 갯벌체험, 보성차밭 시음회, 해군함정 승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전남도 및 시·군의 정성스런 환영 오·만찬 등을 통해 고향의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고향탐방 프로그램이 독일 호남향우회 자녀들에게 호남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애향심 고취는 물론 고향의 따뜻하고 넉넉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독일 호남향우회 자녀들이 한국과 독일에서 믿음직한 동량으로 자라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고흥 스페이스 캠프추진과 관련해 논란을 거듭해 왔으나 지난8일 고건 국무총리가 스페이스 캠프 건립에 긍정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이에따른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앞으로 첨단과학에 대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스페이스 캠프 건립에 전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것\\"으로 간곡히 당부.

박지사는 또 이날 \\"장마이후 전남지역에 벼멸구와 흰등멸구가 전 시군에 걸쳐 확산되면서 전년대비 3-6배정도 증가해 고품질 쌀재배에 타격이 우려된다\\"며 \\"벼병충해 예방을 위한 긴급 비상령을 가동, 인접농가와 공동 방제작업을 주문한데 이어 하반기동안 전남경제살리기와 연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실국장을 주축으로 책임전담제를 실시, 구체적인 경제살리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상반기 수출 전년동기 대비 32.7% 증가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주력품목인 철강제품 전년대비 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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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상반기동안 SARS발생, 이라크 전쟁 발발, 화물운송 파업 등의 여파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내 상반기 수출은 50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32.7%가 증가한데 이어 올해 수출목표의 55.6%를 달성하는 등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수출주력 품목인 철강제품이 전년동기 대비 63%가 증가했으며 석유화학제품이 31%증가로 높은 수출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산물 수출의 경우 파프리카와 화훼, 메론 등 신선농산물이 주축을 이루면서 전년동기 대비 27%가 증가하는 등 농산물 수출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수산물의 경우 주 수출국인 일본에 저가 중국산 유입 급증으로 당분간 수출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대상국은 주로 그동안 사스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최대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중국 수출이 지난해동기 대비 46%가 증가한 것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지에 대한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하반기도 수출이 상반기 수준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노조의 파업과 환율동향,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의 회복여부에 따라 수출전망이 죄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어패류 생식 금물 【보건위생과】-2431-
-전남도, 17명 발생 7명 사망. 8명 치료중 2명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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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전남도내에서는 12일 현재 모두 17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7명이 숨졌으며 8명은 현재 입원치료중이며 2명은 완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발병환자들은 바지락과 갯장어, 산낙지, 운지리, 게장 등을 섭취했거나 피부감염에 의해 주로 발병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상처가 있는 상태서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발병요인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발병된 환자 대부분의 경우 간경화와 B형간염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 4명을 비롯해 50대 5명, 60대가 8명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간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해서는 안될 뿐더러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등의 작업중 피부상처를 통해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56도 이상 열을 가하면 균이나 균독이 파괴돼 반드시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난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접촉시 빠른시간내 세척후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고 기온이 떨어지는 8월말부터 자칫 예방에 소홀하기 쉬워 해수온도가 18도이하로 떨어지는 10월말까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하고 \\"건강한 사람이 안전하게 섭취할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엿다.

어촌정주어항 지정 체계적 개발 【해양항만정책과】-4347-
-전남도, 난개발 방지 세부지정기준 마련 체계적 어항 개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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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일선 시장.군수가 지정, 관리해온 소규모어항의 무분별한 어촌정주어항지정·개발에 따른 난개발 방지를 위해 세부지정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어촌정주항은 해양수산부에서 관장하고 있는 육지소규모어항 303개와 행정자치부에서 관장한 도서소규모어항 631개 등 총 934개소로 전국어촌정주어항 1천819개소의 51.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소규모어항개발은 사업내용이 도서개발 10개년계획에 반영되어 있어 해마다 행정자치부의 사업비 지원규모에 따라 각 도서별로 도로개설을 비롯 선착장시설 등 도서내의 소규모시설사업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육지소규모어항의 개발은 지난 99년 행정자치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업무가 이관되어 5개년계획에 의거 해양수산부의 국비지원 배정규모에 따라 2000년은 11개시군 15개항, 2001년에는 13개시군 15개항에 각각 10억4천만원씩 시설사업비가 지원됐었으나 국비지원 규모가 적어 투자실적이 미흡한데다 지난해부터는 아예 국비 예산조차 반영되지 않아 개발이 중단되는 등 각종 민원이 잇따라 발생하기도 했다.

앞으로 재적어선척수와 총 톤수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특성인 인구수와 어업종사자 비율과 수산물생산량현황, 관광·휴양·어촌개발잠재력과 시장성, 접근성, 현재의 개발상태, 향후 개발방향 등을 검토, 개발가치가 높은 육지소규모어항을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한 후 내년부터 국비를 확보해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방파제, 물량장, 선착장 등을 선별적으로 선정 이를 체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현재 추진중인 소규모항 실태조사와 지정기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8월까지 수렴한 후 올 9월중에 지정기준(안)을 확정하고, 어촌정주어항지정·개발관리를 위한 해양수산부 지침에 반영되도록해 오는 9월이후에는 시장·군수가 어촌정주어항을 지정토록한 후 체계적인 개발에 나서도록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어촌정주어항에 대한 재정지원이 국비 50%, 지방비50%로 되어있으나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은 도의 경우 지방어항 지원수준에 의거 국비 50%와 교부세 50%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하되, 반영되지 않을 경우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중인 도서개발사업(도서규모어항)지원기준 국비70%, 지방비30%수준으로 정부재정이 지원되도록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119수난구조대 운영 한몫 톡톡 【방호구조과】-6131-
-전남도, 사체 3구 인양 등 구조구급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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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막바지를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 강·하천에 배치한 전남도소방본부의 119수난구조대가 피서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수난구조대는 피서객이 즐겨찾는 도내 해수욕장과 강, 하천 등에서 인명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정예 구조·구급대원과 수난구조정, 수상오토바이 등 수난장비와 응급처치 약품을 갖추고 지난달 13일부터 28개 지역에 119수난구조대를 배치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19 수난구조대는 지난8일 현재 모두 54회에 걸쳐 88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 또는 응급처치했으며 3명의 사체를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는 전년대비에 볼 때 처리건수는 29.9%나 줄었으나 사고자는 오히려 88명으로 14.3%가 많아 이는 올해 태풍이 없는데다 무더위기간이 길어 수변을 찾는 피서객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사고예상취약지역의 안전순찰은 물론 피서객들을 상대로 수상안전수칙교육도 실시해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무안 갯벌습지보호지역사업 연내 착공 【해양항만정책과】-4244-
-전남도, 올해부터 2005년까지 총 사업비 1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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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갯벌보호에 발벗고 나선 결과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1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갯벌을 시작으로 2002년 진도갯벌에 이어 올해는 순천만 갯벌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갯벌 습지보호지역의 경우 갯벌관리에 대한 체계적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0억원을 투입하는 등 200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비 지원을 통해 연구동 설립을 비롯해 조망대, 체험관 등 소공원 조성은 물론 방문객센터, 생태관찰 시설, 오염방지 시설, 생태복원사업 등을 건립해 생태체험관광지로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밖에 진도 갯벌습지보호지역의 경우 무안갯벌과 함께 진도군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갯벌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오는 2004년부터 사후관리에 대한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정부지원을 통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의식 불식과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도 제고, 보호지역의 생태보전을 이루는데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관찰,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전한 생태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안백련축제 구경오세요 【관광진흥과】-4459-
-전남도, 14일부터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연꽃방죽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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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무안 백련대축제가 \\'순백의 연꽃 화합의 대축제\\'라는 주제로 14일부터 4일동안 10만평 규모의 무안군 일로읍 회산연꽃 방죽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열릴 무안백련축제는 도대표축제로 개최돼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제가 열릴 10만여평의 백련지는 동양 최대로 한국 기네스북에 이미 올랐고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중일 만큼 유명한 곳으로 백련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백련의 자태를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외에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각종행사는 관강객들에게 오랫동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볼 만한 곳은 수생식물자연학습장으로 수련, 어리연, 물양귀비, 물아키시아, 물배추 등 70여종에 2만여그루의 수생식물과 야생화로 가득차 있고 바닥분수와 질 좋은 무안 황토, 나무토막으로 만든 길이90m의 발지압로 등이 설치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백련지 400m를 보트를 타고 돌며 백련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수중 연꽃길 보트탐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뵐 연국수, 연근술, 연잎보쌈, 연차 등 연을 이용해 만든 6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연음식 시식회를 비롯해 농경문화 체험장, 연꽃생태 사진전, 연과 고구마를 이용한 천연염색 등도 꼭 구경할 것\\"을 주문했다.

초등학교 교사초청 농촌체험 행사 【농산정책과】-4338-
-전남도, 19일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 광주지역 교사 4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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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늘어난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흡수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가정마을에 광주지역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초청, 농촌체험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농림부 주최로 서울 및 6대 광역시 초등학교 교사 500여명을 초청, 오는 18일부터 10일동안 전국 9개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1-2회씩 실시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는 학생들에게 영향력이 큰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우선 농촌을 체험토록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농촌체험관광의 매력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농촌관광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행사의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전남도가 지원하는 행사는 오는 19일 곡성군 가정마을에서 실시되며 포도따기 등 농사체험은 물론 인절미 치기,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벌인다.

도는 또 방학철을 맞아 서울 및 광역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기를 공모키로 하고 응모를 원하는 학생들은 200자 원고지 10매내외로 작성해 오는 9월30일까지 서울 농협교류센터에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개인 25명과 응모가 많은 4개학교를 선정해 개별통보 및 농촌관광관련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며 개인수상자 1등에게는 농림부장관상과 부상으로 30만원이 지급된다.

전남도, 심장병 무료시술 실시 【사회복지과】-4295-
-전남도, 진단서 등 구비서류 갖춰 27일까지 해당기관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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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구세군 대한본영의 후원을 받아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대상자를 상대로 한 무료시술에 나선다.

이번 심장병 무료시술은 그동안 심장병 진단을 받고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등 도내 저소득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국립의료원에 이를 추천 무료로 수술을 받도록할 계획이다.

특히 심장병 진단을 받은자중 무료시술을 원하는 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진단서와 의료급여증 사본, 2차 병원 진단의뢰서, 전.월세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7일까지 해당시청이나 군청 사회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올 상반기도 도내 심장병 환자 8명을 국립의료원에 추천해 수술이 필요한 5명 가운데 1명이 수술을 받는데 이어 4명이 현재 수술 대기중에 있다.

한편 전남도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병원 및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심장병 무료검진 및 시술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특히 하반기는 도내 22개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16일부터 9월29일까지 심장병 무료순회검진을 실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진 및 무료시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루녹차 저장조건 개발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진공포장후 5도로 냉장보관시 150일까지 저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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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녹차는 분말도가 극히 미세하고 상대적으로 표면적이 커 습도 유지와 산화방지 등 저장조건이 까다로워 보편화되지 못했으나 2년간 연구 끝에 가루녹차의 최적 저장조건을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가루녹차 저장기술은 가루녹차를 가공해 수분함량이 6∼8% 정도일때 진공이나 질소가스로 충진한 후 5℃ 이하의 냉장고에 저온저장 할 경우 5∼6개월 동안 고품질의 차를 보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루녹차는 상온 일반포장에서 저장 60일후 감칠맛 성분인 총질소는 저장 전 5.82%에 비해 18%, 총아미노산은 100g당 3231㎎으로 25% 감소했으나, 질소가스를 충진하거나 진공 상태에서 5℃로 저장하면 150일 이후 총질소는 16%, 총아미노산은 28% 감소했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탄닌과 비타민C는 상온 일반포장 저장시 저장 전 11.7%와 169㎎에 비해 60일 이후 각각 19%와 64%가 감소했으나 5℃에서 진공 또는 질소가스 충진포장시 저장 150일 이후 각각 14% 와 69% 감소했다.

이같이 상온 일반포장에 비해 기호성 뿐만 아니라 기능성 유용성분의 저장기한을 90일 이상 연장할 수 있었으며 가루녹차의 중요한 품질 척도가 되는 녹색을 나타내는 엽록소와 저장시 목질부 향과 묵은 향의 원인이 되는 지방산도 5℃ 진공 또는 질소가스 충진포장 저장에서 상온 일반포장 저장보다 함량이 각각 30∼40%높았다.

도농업기술원 박장현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가루녹차 저장방법은 색과 맛, 향이 우수한 고품질 제품을 장기간 저장할 수 있어 유통기한의 연장을 통해 수출과 내수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적조대책 상황실 중심 비상체제 돌입 【수질해양과】-4221-
-전남도, \\'전해수 황토살포기\\' 도입 적조구제 효율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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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수해역 일원에 올해 최초로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여수시 봇돌바다 염포외측과 경남 남해 두미도 사이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 농도가 80-960개체/㎖를 나타내 13일 오후 5시를 기해 이 일대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 시군에 적조주의보 발령사항을 통보하고 어장정화선 및 시군 방제선박을 동원 주의보 발령해역에 황토 460톤을 긴급 살포하는 등 비상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전남도는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표층수온 24-26도가 되는 이달부터 증식이 활발해 고흥 나로도외측과 여수시 돌산 동바다 등 주로 남해안 일원으로 적조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적조피해 예방대책 종합추진을 위한 적조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14만7천톤의 황토를 확보한데 이어 철부선 14척, 바지선 등 16척, 포크레인 29대, 덤프트럭 19대 등 적조방제에 필요한 사전조치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도는 올해 해수를 전기분해시켜 생성된 산성수와 알카리수를 황토와 혼합살포해 적조구제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어장정화선 2척에 전해수 황토살포기를 시설하는 등 앞으로 적조발생시 초동단계서 방제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대설치키로 했다.

도는 적조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은 조기발견 여부에 따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적조 예찰활동에 남해수산연구소를 비롯 지방해양수산청의 예찰요원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어업인들을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도내 어업지도선과 해양경찰서 헬기를 이용해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발견즉시 초동방제에 나서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또 유해성 적조가 발생할 경우 어장별 재해대책 명령서를 발부해 어장주변 황토살포와 먹이 공급량 조절또는 중단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관계공무원들의 지시에 따르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방제작업을 소홀히해 피해지역이 확대될 경우 지원복구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한편 지난해 적조발생은 8월2일부터 48일간 도내 여수 돌산 동바다에서 완도읍 장도해역에서 유해성 적조가 발생, 3개시군에서 82가구 2백66만7천마리의 양식어류 피해로 모두 30여억원의 수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남도, 61개 지역특구 발굴 신청 【기업경제과】-4570-
-전남도, 규제완화로 지역발전 앞당길 수 있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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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제로 추진중인 지역특화발전특구 예비신청을 위해 그동안 발굴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보고회를 가졌다.

전남도가 지역특구로 발굴한 과제들은 지역특성과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프로젝트들로서 시군당 2건에서 4건씩 모두 61건이 발굴돼 앞으로 특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들이 완화되어 기업 및 민자유치가 유리해질뿐더러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과제들은 관광 및 레저 관련분야가 29건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데 이어 산학연을 연계한 연구·개발분야가 9건, 자연환경 7건, 건강 6건, 교육 4건 등의 다양한 과제들이 도출됐다.

이날 발표된 대표적 사례의 경우 자연자원을 문화와 연계한 순천만 철새도래지와 문화테마파크, 나주의 생물산업과 천연염색·약용식물 등을 연계한 생물 및 한방산업 특구, 광양서 생산되는 매실산업 특구 등이 발표됐다.

또 담양과 보성을 대표하는 대나무와 녹차밭을 활용한 레저 및 관광특구를 비롯해 제3섹터 방식의 학교설립의 장흥 영재양성 교육특구, 영암의 샤마니즘 벨트와 마한문화를 활용한 월출산의 전통문화특구, 나비로 지역브랜드에 성공한 함평의 나비·곤충특구, 해양생물 산업단지와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완도의 해양생물 산업특구 등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규제완화를 요구한 내용 가운데 국토이용관리법과 농지법. 산림법. 자연공원법 등에서 규정한 각종 행위제한의 완화와 함께 각각의 개별법에서 규정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도록 하는 정책적인 의견들을 제시하기도 했다.

도는 발표된 사례를 중심으로 미비점을 보완한 뒤 이달말까지 정부에 예비신청키로 하고 관련법 제정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차원에서 가능한 많은 건수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각 시도의 예비신청을 받아 올해말까지 특구법을 제정하고 내년 1/4분기중에 공식적으로 특구 지정에 따른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특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전남관광 맛으로 승부낸다 【관광진흥과】-3332-
-전남도, 남도음식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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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내관광이 여행으로 집중되면서 국내 여행시장의 인기상품으로 부상한 남도음식을 주력 관광상품으로 개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전통산업이면서 기간산업인 농수산업의 활력화를 위해 이를 관광산업과 결합해 육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남도음식의 경쟁력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우선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남도전통음식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지난99년부터 12개소의 남도음식명가와 50개소의 별미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 이를 대폭 확대지정키로 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동안 도가 운영해온 남도음식 명가 및 별미집은 서울 등 수도권여행사에서 맛기행 상품으로 개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했을 뿐만아니라 남도음식의 맛을 국내외로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남도음식 명가와 별미집은 전라남도가 까탈스런 심사 절차를 거쳐 음식의 맛을 인증하는 음식점이다.

‘남도음식명가’는 전남지역의 전통 상차림인 한정식을 조리해 파는 식당으로 오랜 세월 영업을 해오면서 독특한 조리비법을 간직하고 있다. 양념류도 지역특산물이나 업소에서 직접 만들어 쓴다. 부대시설과 영업환경, 종사자 서비스 또한 우수한 곳이다.

그러나 각 시군마다 특색있고 맛깔스런 음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 지정된 명가나 별미집의 수가 턱없이 부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는데다 중저가의 음식을 선호하는 일부 단체관광객을 수용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의 현지 조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남도음식 명가와 별미집을 대폭 확대·지정키로 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도지사 지정서와 함께 안내간판도 제작 부착토록 지원함은 물론 인터넷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기 지정된 업소에서 불친절하거나 음식의 질이 떨어져 관광객들로부터 3회이상 신고가 접수될 경우 지정을 해제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남도의 독특한 음식맛과 숨겨진 우수한 별미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도음식 명가와 별미집으로 선정하는 등 전남의 대표적인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시키기로 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또다른 상품개발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제5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다채 【총무과】-4824-
-전남도, 각 지역별 충혼탑 참배 등 경축행사 다채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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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58주년 광복절을 맞아 행정기관이 주관하는 기념행사와 함께 각 지역별로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전남도는 도단위 기념행사로 광복절인 이날 나주시청회의실에서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광복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행사를 가진데 이어 각 시군도 충혼탑 참배 등 자체 기념행사를 갖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한다.

오현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경축식 당일 오전 나주시장실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윤재현씨(77)를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는 한편 도내 유공자 10명을 비롯해 유족 153명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위문계획에 의거 시장·군수를 통해 도지사의 위문금을 전달토록 했다.

이번 광복절을 맞아 도내 일원에서 민간단체의 각종 행사 또한 다채롭게 펼쳐진다.

화순군은 이날 동면번영회가 주관해 동면 오동리에서 1천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면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담양군도 봉산면 축구협회 주관으로 봉산초등학교에서 500여명이 참석 친선축구대회를 가진다.

또 해남군도 화산면 주관으로 화산초중등학교에서 지역주민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이틀간 체육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장성군도 장성북중학교에서 노령조기축구회 주관으로 축구경기 등 면민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광복절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시내버스 무료승차와 광복절 당일 박물관과 전시관, 공원 등이 무료개방 된다.

제7회 전남 농업경영인대회 여수서 개최 【농산정책과】-4811-
-전남도, 18일부터 3일간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1만3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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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시 돌산읍 상포매립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여수시 등이 후원하고 전남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 2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농업경영인과 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대표 등 1만3천여명이 참석해 첫날 개회식에 이어 풍물놀이, 환영의 밤 등의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어린이 백일장을 비롯해 시군 연합회장단 회의, 달리기, 줄넘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물풍선 받기, 농민 마당극, 어린이 장기자랑 등 농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행사장을 수놓게 된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서 우수 농기자재전시회와 특산품 홍보관, 농협현안 주제의 거리 등도 운영된다.

농업경영인 전남도연합회는 농업경영인과 가족이 화합과 단결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위해 한국농업의 미래와 전남농업경영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를 알차고 짜임새 있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농업경영인대회는 국제화와 개방화에 맞춰 농업경영인 역할과 비전 창출, 21세기형 농업의 선구자로서 농업경영인의 자세모색 등을 위해 2년에 한번씩 시군별로 순회로 개최된다.
올해산 햅쌀 전국 최초 22일 선뵈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순천 해룡·여수 율촌면 일원 200핵타서 햅쌀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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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로 올 추석절 차례상을 차리십시오!

순천시 해룡면과 여수시 율촌면 일대 430여농가 200핵타의 논에서 조기재배한 벼가 최근 수확해 22일부터 전국 최초로 올해산 햅쌀이 시중에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그러나 이들 쌀이 전국 최초의 햅쌀로 높은 값에 판매되고 있으나 판매가 지연될 경우 강원도와 경기도의 조생종 벼에 밀려 가격하락이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도는 조기 재배한 쌀에 대한 판매대책을 수립하고 이들 쌀을 \\'드림원 햅쌀\\'이란 브랜드를 가공 출하하고 있는 순천 농협과 순천시와 공동으로 판매에 따른 홍보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드림원 햅쌀은 8㎏에 2만5천원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문을 받기로 하고 주문을 원할 경우 전남미 홈페이지 온라인 주문란에 순천만 미인쌀을 클릭한 뒤 자기소개란에 햅쌀을 기재하면 택배비 없이 무료로 배달해 준다.

도는 특히 전남미 홈페이지에 \\'햅쌀로 추석절 차례상을 차리십시오\\'라는 햅쌀 출하사실을 알리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전남미 고객확보 사업과 연계해 판매알선에 나서는 등 관할지역인 순천시에서도 구입고객에 따른 택배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도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 타지역에서 햅쌀이 출하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추석맞이 농산물 직판행사 등을 통해 이를 기획상품으로 선정,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민간환경단체, 유원지 정화활동 우리 몫 【환경보전과】-4948-
-전남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오염 물질 불법투기 감시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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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막바지 피서철을 맞아 도내 유원지와 관광지 일원에서 민간환경단체의 피서지 정화활동이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들 단체들은 피서철을 맞아 도내 유원지나 관광지 일대서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투기를 감시하는 등 민간환경단체들의 피서지 정화활동에 적극적인 수범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단체 가운데 환경보호구례군협의회 등 3개단체는 국립공원에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데 이어 자연경관 훼손 예방에 따른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또 완도군 바다환경정화대와 고흥군 잠수협회는 수중작업을 실시, 해양쓰레기를 비롯해 폐기물 등 12톤을 수거하고 관내 해수욕장 주변을 말끔히 청소해 관광객 유치에 한몫을 하기도 했다.

사단법인 푸른광양21추진협의회도 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여름환경학교를 개설,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보였다.

전남도는 올해초 환경보전자문위의 심의를 거쳐 단체의 활동실적에 따라 3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21개단체에 도비 1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들 민간단체들은 앞으로도 유원지나 관광지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다시찾고 싶은 관광전남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정화와 감시 등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영·호남 청소년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자치행정과】-4305-
-전남도, 8개시도 중학생 160명 참여 우정과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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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광주, 전남 등 호남과 영남지역 8개시도 중학생 160명이 19일부터 3일간 구례청소년수련관과 지리산 일원에서 영호남 청소년 화합한마당 행사를 갖고 양 지역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호남과 영남 양지역 청소년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통해 동서화합의 계기를 마려하기 위해 열릴 이번 청소년 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도내 문화유적지를 답사한데 이어 공동체 훈련,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양 지역의 역사는 물론 예절, 문화를 이해하고 또다른 우정과 화합의 기틀을 도모하고 나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도문화를 알기 위한 남도창 배우기와 야생화단지 견학, 천은사 및 매천사 등 주요문화재를 관람하고 구례군 관의면 소재 농촌체험교육관에서 우리밀 반죽을 통한 우리 농산물로 시식하는 등 체험활동도 펼친다.

또한 자기고장과 학교 등을 소개하고 캠프파이어도 진행해 영호남 청소년이 서로 이해하고 하나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동체훈련을 가진다.

한편 영호남 청소년 화합한마당 행사는 전남도가 지난2000년부터 영호남화합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상호교육과 체험을 통해 양지역의 생활 예절문화를 이해하도록 국민적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도 병해충 비상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29도 이상 고온시 고추 탄저병 급속도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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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채소 재배면적의 25%를 차지한 고추는 매년 이맘때면 온도가 높고 습도가 많아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발생율이 높아 병해충 방제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도 병해충 발생으로 고추재배농가가 크게 피해를 보았으나 올해도 도내 전역에 걸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29도 이상 고온과 습도가 높을 경우 병이 확산될 수 있다고 말하고 예방위주의 적절한 병해충 방제를 각 농가에 시달했다.

우선 고추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발병초기부터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3-4회 골고루 뿌려주어야 하며 특히 비가 올 경우 분생포자의 비산이 심각해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한 뒤 비갠틈을 이용해 적용약제 살포를 주문했다.

담배나방 또한 해마다 8월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과실을 제거해 땅속에 묻고 과실속으로 들어간 애벌레까지 방제하기 위해서는 10일 간격으로 5회 정도 약제를 살포해 주어야 한다.

도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고추 탄저병은 병든 식물체가 가장 중요한 전염원으로 병에 걸린 고추 잎이나 열매를 수거해 불에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고 수확이 끝난 포장의 고추 잔재물도 깨끗이 치워야 다음해 병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농어업소득보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 【기획관실】-4203-
-전남도, 소득감소로 파산농가 속출 특단의 자구책 마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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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WTO체제 출범이후 농산물 수입확대에 따른 소득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에 활력과 농업경쟁력 제고에 따른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농어업소득보전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오는 21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이를 강력히 건의키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경주에서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앞두고 시.도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해 분권특별위원회 민간위원 등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실무협의회에서 전남도의 농어업소득보전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모두 12건에 대해 시도지사 협의회시 본회의에 상정의결키로 결의했다.

이번에 도가 마련한 농어업소득보전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은 농산물 수급불안 및 가격하락으로 농가소득의 불안전이 증대되고 있어 특히 도시가구 대비 농가소득은 지난90년 97.4%에서 95년 95.0%, 2001년 75.9%로 갈수록 농가소득이 떨어져 이에 따른 대비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한 농촌의 정주여건이 열악해 이농 등 농업인력의 고령화가 심화된데다 상수도 보급율도 도시 96.9%보다 43.4%로 낙후된 수준을 면치못하고 있다.

이로인해 농가소득 감소와 부채증가 등으로 영농포기 및 파산농가가 속출한데다 WTO 새로운 협상에 따른 불안심리 고조로 농업인들의 의욕이 상실되고 있어 농촌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도는 이를위해 DDA협상으로 이득이 발생하는 산업의 조세와 관세의 일부를 농어가 소득보전과 농어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재원으로 확보하는 법률제정이 시급하다고 보고 가칭 농어업소득보전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이번 시도지사협의회 본회의에 공식안건으로 채택, 이를 강력히 강의할 방침이다.

투자유치매니저 미국 시장 공략 【투자진흥과】-4686-
-전남도, 한국계 미국인 중심 이달 최종 확정 현장 본격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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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0월 미국투자설명회를 앞두고 외국업체의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중 투자유치매니저를 최종 확정짓는데 이어 사전 투자유치 가능성을 진단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10일까지 뉴욕과 시카고, LA등 3개지역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판촉행사를 병행하는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정보를 인터넷 등 각종 자료를 통해 정밀파악한뒤 사전 정보입수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효율성 있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유도하기 위해 현재 53명이 발굴된 투자유치매니저를 한국계 미국인을 중심으로 이달까지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뉴욕, 시카고, LA서 각 지역 최소 3건이상 목표를 세우고 유망타킷기업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국내 투자기업 방문 등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투자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또 이번 한 주일 동안 일본조선업체 투자설명회 사전 준비를 위한 대비책과 함께 수도권택지개발 예정지구 업체대상 투자유치 활동 등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전담반을 편성, 본격적인 가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택지개발 예정지구 등 150개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단 국내유치팀을 가동, 김포상공회의소 및 호남향우회의 협조를 얻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밖에 22일 외국인 투자유치 자문단으로 위촉대상자인 한라제지를 비롯해 3개소를 방문하고 자문단 위촉을 당부하는 등 다음주까지 12개업체를 방문,도 투자유치에 자문역할을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도관계자는“올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될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전남의 변화된 투자환경을 집중소개하는 한편 잠재투자가를 발굴, 관리하는데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미국잠재투자가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대 【투자진흥과】-4848-
-전남도, 리아스식 해안 헬기투어 등 투자 큰 관심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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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굴지의 외국업체를 상대로 실시했던 현지견학이 투자업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관광레저분야 잠재투자가 관계자들을 지난13일부터 이틀간 도내 주요 투자지역을 상대로 현지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기업투자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의 KIDCORP사와 JBS사의 CEO를 초청 이틀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서남해안일대의 리아스식 해안에 대한 헬기투어와 함평, 영광지역 골프장건립 예정지에 대한 현장답사를 펼쳤다.

이들 투자가들은 이번 투자적지에 대한 투어를 통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과 천혜의 리아스식 해안에 깊은 인상을 받고 전남도의 관광레저 분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금명간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투자에 대한 최종입장을 밝히고 본국으로 돌아가 투자가들을 상대로 전남도의 관광레저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들 투자가들이 오는 11월초 미국서 열리는 대규모 투자설명회에서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담기업체별로 맨투맨식의 접근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벼 출수기 물관리 고품질 쌀 생산 관건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남평. 동진1호. 일미 등 논물 6-7센티로 대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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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벼 재배면적 19만5천㏊ 가운데 대부분이 출수기에 있거나 출수직전에 있어 벼출수기 물관리 여부에 따라 고품질 벼생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장기화된데다 장마기간동안 비온날이 26일로 이는 지난해보다 16일이 많고 일조시간 또한 지난해 108시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61시간으로 나타나 막판 병충해 방제 및 물관리가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농기원은 그동안 긴 장마로 중간물떼기를 못한 일부 농가에서 중간물떼기를 하고 있으나 도내에 가장 많이 재배한 남평과 동진1호, 일미, 동안, 주안벼 등은 벼이삭이 나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하는 시기로 계속물을 대주도록 각 농가에 당부했다.

특히 벼는 이삭패기 전후가 각종 환경변화에 예민한데다 엽면적 지수가 최고에 달하고 기온도 높아 엽면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이때 물이 부족할 경우 동화양분의 이동이 어려워 수량감소와 완전미율이 떨어져 밥맛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도농기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 \\"벼 출수직전 모든 논에 논물을 6-7센티 깊이로 대줘야 한다\\"며 \\"이삭팬후 10일부터 점진적으로 물걸러대기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오후 여수 돌산에서 열린 제7회 전남 농업경영인 대회에 참석 \\"도는 농가인구가 25.4%, 1차산업 비중이 34.9%로 전국평균에 비해 3배나 높은 전국 제1의 농도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소득은 전국 9개도 가운데 최하위 수준에다 앞으로 DDA협상과 쌀 재협상이 타결되면 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농업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외교섭권과 재정권, 정책결정권을 갖고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전남도가 경쟁력 제고로 실질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책과제를 발굴,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한데 이어 자구책의 일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농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농업경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전남도내 민박 하계 피서철 인기 【관광개발과】-4867-
-전남도, 관광패턴 변화 아파트형 호텔이나 콘도보다 민박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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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도내 민박시설들이 올 하계 피서철을 맞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민박시설 활성화와 민박시설 개선을 유도하고자 도내 민박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기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민박시설들이 예년보다 이용객의 증가양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주5일근무제 확산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관광여건이 개선되고 관광패턴이 휴양 및 가족관광으로 변화됨에따라 아파트형 호텔이나 콘도보다 민박시설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결과 도는 현재 운영중인 민박 가운데 관광마인드와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객들이 급증한 \\'화순골망태\\'와 \\'순천쉬가\\' 등 5개소를 대표 남도민박으로 선정했다.

화순 골망태 민박은 개실 이용율이 연평균 60%로 7-8월에는 100%를 차지해 특히 외국인이 많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남도의 남도민박 사이트에 등록돼 홍보효과를 보고 있는데다 별도로 홈페이지를 많은 인터넷상의 각종 사이트와 연계해 접속건수가 연간 10만건에 달하고 회원가입자도 6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남도만의 독특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함께 순천 승주읍에 위치한 \\'쉬가민박\\'은 세련된 외관을 가진 별장형으로 전남도의 남도민박 사이트에 등록된후 숙박객이 90%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보성 흑산도민박을 비롯해 해남 황토방 민박, 완도 쉼터 민박 등도 대표민박으로 선정돼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 민박의 경우 온.오프란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여행상품 소개시 남도대표 민박으로 소개함은 물론 민박 개보수비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벤치마킹 각광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충남 등 타 시도서 쌀 판매 전략 벤치마킹 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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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이 타 시도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연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큰 성과를 거두자 타 시도에서 잇따라 성공사례를 배우기 위해 전남도를 찾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6월초 투자유치분야의 경우 가장 앞서가는 경남도에서 쌀 판매만큼 전남도에서 배우겠다며 관련자료를 요청한데 이어 이달초 쌀 판매여건이 비슷한 충남도를 비롯해 전북, 경북, 강화군에서도 벤치마킹을 의뢰하고 나섰다.

이같이 전남도의 쌀 판매사업이 타 시도로부터 관심을 모은 것은 그동안 대부분 농산물 팔아주기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친데 반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은 택배비 지원과 전남미 홈페이지 구축, 우수공무원에 대한 해외연수 등 갖가지 시책들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7월현재 전남쌀 판매가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 등 2만1천2백여명이 참여해 수도권 등 고객 6만4천880명을 확보해 20키로그람들이 쌀 40만4천 포대를 판매해 174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천혜의 절경 전남 수학여행지 최고 【관광진흥과】-4992-
-전남도, 19일부터 수도권 등 수학여행단 유치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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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천혜의 절경과 전통문화를 간직, 새로운 수학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도내로 수도권과 영남권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19일부터 이틀동안 목포신안비치관광호텔에서 수학여행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과 영남권지역 중.고등학교 교장과 수학여행담당교사를 비롯 여행사 대표 등 80여명을 초청, 전남의 관광여건과 특징, 가볼만한 문화유산, 음식 등을 소개하며 수학여행단이 선호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이를위해 도는 19일 수학여행설명회와 도립 남도국악단 공연을 한후 20일에는 목포 유달산, 향토문화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영암의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 보성차밭, 해수녹차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학여행지는 제주와 강원, 경주 등지서 수학여행단이 집중돼 왔으나 최근들어 수학여행단의 소규모화, 수학여행지의 다양화, 체험 프로그램 증가 등 수학여행의 패턴변화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고통여건이 개선되어 도내를 찾는 수행여행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 초중고교수학여행단은 물론 중국.일본 등지의 중고교 수학여행단도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전남에 대한 관광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성인병 예방 탁월한 전남산 김 홍보 강화 【어업생산과】-4964-
-전남도, 전남산 김 전국 75% 차지 전남산 김판매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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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김 비수기인 여름철 소비촉진과 추석절을 맞아 김 판매촉진을 위한 각종 영양소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도내 김양식은 모두 5천576만속을 생산해 전국 75%를 차지하고 있으나 소비둔화로 인해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전남산 김 판매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특히 김은 각종 성인병을 억제하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정력증강, 궤양치료, 암예방 등에 이르기까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벽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또 김은 칼로리가 거의 없고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로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두루 포함하고 있다며 고단백질 식품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다이어트에 이상적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부드러운 음식이 선호되면서 곡물의 소비가 감소됨에 따라 식물섬유 섭취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식물섬유의 주요효과는 변비와 치질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정상화해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을 방지하는 한편 당뇨병이나 대장암 예방도 탁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도는 김판매 제고를 위해 그동안 식탁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성인병 예방효과를 가진 건강식품임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언론매체 활용 및 다양한 홍보책자를 통해 소비자를 공략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 열릴 수도권 직판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키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오후 집무실에서 미국대사관 캐롤린 글래스만 지역총괄담당관의 부임인사차 예방을 받고 \\"올해는 한인미주이민 10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한미간의 돈독한 우의를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전남은 지난해 11월 대불자유무역지정과 함께 올 하반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전망된데다 광양항과 목포신외항 등 물류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미기업의 전남투자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무엇보다 국내외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계획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보고 오는 11월 미국 뉴욕과 LA, 시카고를 방문, 전남도 투자환경설명회를 계획중에 있어 청정해역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리아스식 해안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 투자\\"를 당부한데 대해 캐롤린 글래스만 지역총괄담당관은 \\"천혜의 절경을 보유한 전남도에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독창적이고 지역특성 살린 특구 발굴 박차 【기업경제과】-4570-
-전남도, 추진상황 보고회후 미비점 보완 예비 신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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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제로 추진중인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그동안 발굴된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독창적이고 전문화된 사업들로 재조정하는 등 보완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특구로 발굴된 과제들 가운데 지역특성과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프로젝트들로서 시군에서 제출된 61건을 상대로 최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사업타당성을 비롯해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들로 재분류하는 등 미비점 보완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제발표 가운데 골프특구와 같이 개별사업 성격은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개발, 사업내용에 포함토록 한데 이어 교육특구는 실현가능한 계획으로 수립해 외자유치 등과 연계 검토토록 하는 등 미흡한 분야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국책사업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은 실현가능성 있는 사업계획으로 재검토하고 항공산업과 같이 관련산업을 2개로 나눠 신청한 특구는 1개사업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생약초 및 한방을 활용한 건강산업과 같은 유사형태의 사업들은 지역특성과 관련해 특화사업 형태로 변경하고 관광·레저쪽에 치우친 지역특화사업은 생산기반시설 등을 포함한 사업들로 다양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사업계획이 포괄적이거나 사업내용이 빈약해 재원조달방안이 현실성 없는 분야는 재원조달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 보완을 거쳐 이달말까지 재정경제부에 예비신청할 계획이다.

예비신청은 법 제정을 위한 사전준비단계로 전남도는 지역에서 신청한 과제들이 법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발굴된 과제와 아이디어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각 시도에서 제출한 예비신청서를 비교검토한 뒤 관련부처의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전국 공통사항과 해당지역의 고유한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올해말까지 특별법을 제정, 내년 2-3월에 정식 특구지정에 따른 신청을 받게된다.

도는 그동안 지역특구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 설명회와 별도로 특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자체적인 지침을 시달하고 일본과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각 지역별로 발굴된 사례를 비교평가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바 있다.

한편 각 지역별 특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들이 완화되어 사업추진이 용이할뿐더러 외자유치가 활발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시군 종합감사 요구자료 대폭 축소 【감사관실】-4319-
-전남도, 총 225건서 155건으로 서식내용도 간소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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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년주기로 실시하던 시군종합감사시 시군으로부터 사전 요구하던 225건에 이르는 감사자료를 155건으로 축소한데 이어 서식내용도 크게 간소화시켜 앞으로 감사에 따른 시군의 부담이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시군 종합감사시 감사자료가 방대한데다 실제 활용도가 미흡한 자료들이 많아 이의 개선을 요구해온 시군공무원 직장협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자체 정밀검토에 나선 결과 관례적으로 징구해 왔던 28개분야 225건의 자료를 155건으로 대폭 감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또 계약 및 세무관련 자료 등 주요자료의 내용도 간편하게 보완함으로써 오는 9월부터 감사를 받게될 신안군을 시작으로 전 시군이 감사에 따른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도가 개선한 감사자료의 주요내용은 인사분야가 18건에서 10건으로 국.공유재산 분야 14건에서 7건, 공사.계약분야 15건에서 6건으로 대폭 축소된데다 공사계약과 세무, 인사관련 등 주요 핵심분야의 자료내용도 현실에 맞게 간소화시켰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감사자료 뿐만 아니라 각종 감사제도 등에 대해서도 시군의 의견수렴과 함께 수시 자체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모범적인 감사풍토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해역 적조대비 방제활동 비상 【수질해양과】-4678-
-전남도, 기온상승과 조수간만의 차가 작은 20일 전후 최대 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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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13일 고흥과 여수해역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수온이 상승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작은 20일을 전후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시 봇돌바다 염포외측을 비롯해 광도 주변해역, 금오도 해역 돌산동안수역에 발령된 적조주의보가 조금인 20일을 전후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 해당시군과 관계기관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적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최근 남해안일대에 비가 내리고 수온이 24도이하를 유지해 적조가 일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기상여건이 좋아지는 이번주중에 조류와 바람의 영향으로 내륙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양식어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이에따라 적조피해 예방대책 종합추진을 위한 적조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14만톤의 황토를 확보한데 이어 철부선 14척, 바지선 16척, 포크레인 29대, 덤프트럭 등 적조방제에 필요한 사전조치를 강화하는데 총력체제에 나섰다.

특히 도는 해수를 전기분해시켜 생성된 산성수와 알칼리수를 황토와 혼합살포해 적조구제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장정화선 2척에 전해수 황토살포기를 시설하고 나서 적조발생시 방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국 부동산관계자 대상 도내 투자유치 전개 【지적과】-4475-
-전남도, 서남권 지역의 발전전망 설명과 투자유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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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부동산중개업협회가 실시중인 국토개발정보 최고관리자 과정 교육생의 전남 서남부 지역 견학과 관련해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전남도는 전국의 기업관계자 및 공인중개사 등 총 200명이 20일 전남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이들이 서남권 개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 이번 방문을 도내 투자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도는 이날 대불대 세미나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정홍보 및 투자유치안내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으며 관광프로젝트, 대불산단 분양안내 등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특히 대불산업단지와 목포신외항 건설현장, 남악신도시 건설지역, 무안국제공항 등을 안내하고 서남권 지역의 발전전망을 소개해 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21세기 동북아시아의 물류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국가전략과 함께 이지역의 서남권은 중국 및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로 무역의 중심지로써 관심을 끌 것으로 보고 이들을 계기로 앞으로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추석맞이 농산물사주기 캠페인 전개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25일부터 시군별 대표품목 3-4개 선정 판촉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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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농촌경제의 활로개척을 위한 2003년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판촉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우리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오는 25일부터 16일동안 개최될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군별 대표품목 3-4개씩을 선정 소책자를 발간한 뒤 도내 128개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인터넷 배너광고와 유관기관 임직원,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전남향우회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인다.

도는 또 78개 도와 시군단위 직판장을 통해 농수산물 추석맞이 특판전을 개최함과 동시에 뉴코아백화점 평촌점과 환화유통 부평점 등 2개소서 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소비자들을 공략키로 했다.

특히 213개 대형유통업체와 협의해 전라남도 농수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 명품Set\\'를 업체실정에 맞도록 개발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판매농가와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판매시책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는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절 귀성객맞이 특별홍보기간을 정하고 우수 RPC가 소개된 특별전단 5만매를 발간해 도와 시군이 동시에 역과 버스터미널, 톨게이트 일대서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한데 이어 여수. 순천 등 430여농가 200핵타에서 생산된 조기재배 쌀의 판촉도 아울러 병행키로 했다.

한편 고대석 도농산물판촉과장은 \\"값싸고 질좋은 우리 농산물을 사주는 것이 어려운 농업과 고향을 돕는 것\\"이라면서 \\"이 캠페인에 모든 유관기관의 임직원과 도민들의 동참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 판촉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추석대비 지방물가 안정대책 추진 【기업경제과】-4688-
-전남도, 추석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22개 품목 중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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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 부당인상 행위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대비 지방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22개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가격 및 수급동향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도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한 22개 품목은 쌀과 참깨, 배, 배추, 쇠고기, 조기, 명태 등 농축수산물 14개품목과 설탕, 식용유 등 공산품 2종, 이.미용료, 목욕료, 영화관람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 6종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들 중점 관리품목에 대한 가격 및 수급 동향점검과 대책마련을 위해 도와 시군 경제담담부서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저울류, 성수식품, 농산물, 축산물 등 5개분야별로 경찰과 세무서, 소비자 보호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불공정한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특히 사재기와 판매기피, 계량위반, 가격 및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부정 축·수산물 유통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과다 인상업소의 경우 요금인하를 유도키로 하고 불응업소는 세무조사 및 위생검사를 의뢰하는 등 관계법에 의거 엄중조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물가안정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아파트단지 부녀회와 농어민시장 등과 연계해 농축수산물의 직거래 확대를 유도하고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 행·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민간단체의 자율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제부서 담당조직 및 인력 대폭 강화 【자치행정과】-4639-
-전남도, 인프라투자담당 등 9개담당 늘어 모두 157담당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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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산물판촉부서 등의 기능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 승인 요청한 조직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민선3기들어 도정최대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전남경제살리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투자유치 등 기능활성화를 위해 행자부에 신청한 5급 담당급에 대한 기구와 정원이 최근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남도는 9실국 39개과 148담당에서 157담당으로 확대됐다.

신설되는 담당은 투자진흥과에 SOC확충 등 지역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프라투자담당과 관광개발과에 전남을 동북아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를 전담할 관광개발기획담당, 민박유치를 위한 민박인터넷 담당이다.

또 농산물판촉과에 쌀예약판매담당을 신설하고 지역현안사업 발굴 및 정책개발 업무를 전담할 정책개발담당을 기획관실에 설치키로한데 이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지원 및 자활사업 업무를 전담할 생활지원담당을 사회복지과에 각각 신설하게 된다.

이밖에 기 승인받은 2012 세계박람회 유치업무를 전담할 2012세계박람회유치지원팀과 여론담당을 이번 조직개편에 포함시켜 당면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9월중 인사에서 두자리수 이상의 5·6급 승진 및 50여명의 정원이 늘게돼 구조조정이후 침체된 전남도의 6급이하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인사로 인한 조직분위기 쇄신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상반기 물가관리 우수기관 선정 【기업경제과】-4498-
-전남도, 유가불안에도 불구하고 올해 관리목표인 3%이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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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달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한 2003년도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2회연속 물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자부의 이번 평가에서 올 상반기 전라남도 소비자물가는 전년말대비 2.8%상승해 당초 목표대인 3%이내를 유지해 일반적으로 안정추세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특히 올 상반기동안 미.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유가불안과 사스여파 등으로 물가불안이 가중됐음에도 불구하고 도와 시군 소비자보호단체 등의 물가안정에 적극 대처한 결과 올해 관리목표인 3%이내를 달성하게 됐다.

도는 또 이번 평가에서 물가안정모범업소에 대한 새로운 인센티브로 모범업소에 필요한 위생용품지원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의 경우 자원봉사어머니회장 등을 물가변동신고요원으로 위촉 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물가감시체계 구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에 이어 시군평가에서도 목포시와 보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9월 행정자치부 기관표창을 받게됐다.

칼슘 공급이 배 저장력 높인다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석회는 저장력을 높이고 육질을 사근사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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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뿌리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유기물과 석회로서 여기에 질소, 인산, 칼리 및 마그네슘 비료가 적당히 가해질 경우 배나무 재배에 최적의 토양조건을 이룰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적정량의 칼슘을 공급하면 산성을 중화시켜 해로운 중금속의 활성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암모니아성 질소를 휘산시켜 질산의 생성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석회는 배 과실의 세포벽을 잘 발달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육질이 사근사근 해지고 저장중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과 유기물 시용량은 농용석회는 300평당 모래질 땅에서는 150∼200㎏, 찰흙질 땅에서는 200∼300㎏을 시용하고 유기질은 2∼3톤을 시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배나무는 뿌리가 깊게 뻗는 특성이 있고 유기물과 석회는 토양중 이동성이 느려 지표면 가까이에 넣어줄 경우 뿌리에 고르게 접촉되지 못하므로 밑거름은 땅을 30∼50㎝ 정도 깊이로 파고 유기물과 석회 및 그 밖의 비료를 흙과 잘 혼합해 넣어야 한다.

또한 뿌리에서 많은 칼슘을 흡수하더라도 과실에서는 부족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이는 흡수된 칼슘이 주로 햇가지와 잎으로 이동하고 과실로는 적은 양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특히 질소비료의 시용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이같은 현상이 심해지므로 과실의 칼슘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 칼슘제를 잎에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한편 전남지방에는 전국의 20%를 차지하는 4천720㏊의 배 과수원에서 지난해 5만7천88톤의 배를 생산해 873만9천달러를 수출한 바 있다.


전남도, 수출마케팅 지원활동 강화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등 지속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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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하반기 경기회생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데 이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문무역상사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 참가활동 지원 등 수출지원에 따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두차례에 걸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비롯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2회, 무역상사초청 수출상담회 1회, 국제박람회 지원 6회 등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의 경우 오는 10월중에 중소기업청 주관 동남아 시장개척 활동에 도내 3개업체를 파견한데 이어 오는 11월 가질 도 주관 중국시장개척단에도 10여개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오는 9월과 11월에 도내 유망수출업체가 참여할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외국바이어 20여명을 초청, 생산된 제품을 상대로 생산현장을 통해 현장상담 활동을 계획중에 있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해외전시 및 박람회 또한 하반기 미국 시카고 하드웨어박람회를 비롯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 북경한국우수상품전, 이탈리아 밀라노 공작기계박람회, 네덜란드 NTV국제박람회 등에 모두 20여개업체를 지원키로 하고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동남아지역의 경우 업체당 150만원, 유럽·미주지역은 250만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국내 전문무역상사를 초청하는 상담회도 개최해 자력수출이 부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대행수출 길도 열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세계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 유명상품들이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는 물론 수출 유관기관, 수출업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수출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도내에서 시장개척단 1회 파견 13,620백만원 수출계약,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1회 개최로 6,672백만원, 국내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1회 개최 654백만원의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한데 이어 해외전시 및 박람회 5회 참가로 5,597백만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바 있다.

전남도, 추석 종합대책 마련 추진 【자치행정과】-4549-
-전남도, 재난재해대책 등 7개분야 33개과제 적극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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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추석성수품 수급관리 등 7개분야 33개 과제를 마련 추석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도자치행정과에 추석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기간중 7개반 54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동안 24시간 무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읍면동사무소 등에 320개의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비롯해 상하수도, 가스, 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종합상황실을 가동 도내 39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운영토록 한데 이어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연휴기간중에도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의 일환으로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투입해 기존노선을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증강하는 등 귀성객들의 불편을 더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폭풍 등 악천우를 대비해 유인도서 263개소에 대해 의료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헬기후송체계 확립과 항·포구도선장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연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한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경제살리기에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예향소식지와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 음식축제 홍보물, 전남쌀 홍보전단 등을 배부하고 교통안내도 펼칠 계획이다.

돼지콜레라 방역활동 비상 【축정과】-2652-
-전남도, 돼지콜레라 방역 위반시 최고 5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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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경북 상주와 충남 당진일대 양돈장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나서는 등 돼지콜레라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그동안 돼지콜레라 예방약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도내 사육중인 전 두수를 상대로 3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9월초 예방약품 84만두분을 추가로 배정키로 했다.

도는 특히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해 그동안 전 두수를 상대로 예방접종을 강화해 발생위험성은 감소됐으나 접종 누락된 돼지의 경우 감염우려가 높아 이번 경북과 충남의 미접종농가에서 돼지콜레라가 산발적으로 발생됐었다고 보고 예방접종을 강화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또 돈사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과 더불어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과 사료, 약품, 가축수송차량을 철저히 통제해줄 것과 돼지콜레라로 의심되는 돼지에대해선 발견즉시 축산기술연구소에 신고해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는 돼지콜레라 100% 예방접종을 위해 농장 및 도축장 출하돼지에 대해 혈청검사를 실시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될 경우 항체형성율을 적용해 최소 120만원에서 최고 25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축장에 출하되는 돼지에 대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휴대해야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25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고 혈청검사 결과에 따른 과태료는 별개로 적용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돼지콜레라와 구제역의 지속적인 방역을 위해 가축질병 예찰요원을 통한 전 두수 임상관찰과 도축장출하돼지에 대한 생체·해체검사 강화 및 일제소독의 날 소독운영실태 점검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을 무·배추 8월 중하순 파종적기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파종후 15-17일 본엽 3-4매때 아주심기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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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가을배추와 무의 경우 늦어도 8월중.하순에 파종해야 김장철인 11월 상.중순에 수확할 수 있다며 적기파종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가을배추는 재배지역의 기후와 시장성을 고려해 품종을 선택해야 하나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한 품종이 좋고 노지 월동배추는 추위에 강하고 석회결핍현상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최근 무사마귀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배추를 육묘할 때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흙을 이용하고 시판되는 상토는 자가 제조한 상토와 섞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배추의 모는 너무 크면 아주심은 다음 뿌리내림이 더디어 초기생육이 불량할수 있어 15-17일 정도 길러 본잎이 3-4매일 때 아주심기에 알맞고 모판에 심어졌던 깊이로 정식해야 한다.

수해상습지는 조.중생종을 선택해 파종시기를 늦추고 10센티이상 높은이랑 재배를 해야하며 습해를 받으면 뿌리 활력이 약화돼 생육이 부진해질 수 있어 요소 0.2%액이나 엽면살포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무사마귀병을 예방하기 위해 병발생이 심한곳은 다른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하거나 300평당 소석회 100-250키로그람 시용과 병든 포기의 뿌리를 철저히 제거해야한다\\"고 밝혔다.


우수농특산물 TV홈쇼핑 실시 【농산물판촉과】-4376-
-전남도, 이달부터 도내 28개농가 참여 홍보효과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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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의 판촉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도내 28개 농가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TV홈쇼핑을 갖는다.

전남도 특수시책으로 지난해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도해 16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을 계기로 올해도 우수한 농특산물이 잇따라 생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우수성에 비해 홍보부족으로 사실상 매출이 떨어졌다고 보고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올해 도비70%와 자부담 30% 등 모두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특산물 전문채널인 Food 채널과 메디 TV, 센츄리 TV 등 케이블 TV 3개사를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존 업체의 참여보다는 신규업체의 홍보지원을 중심으로 매출보다 도내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도는 TV CF광고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의 특성을 장시간 소개할 수 있고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데다 높은 광고효과로 단시간에 많은 매출도 올릴 수 있어 이번 TV홈쇼핑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도는 올해 대중매체를 통한 농산물 판촉지원의 일환으로 도지사가 직접 출연하는 농산물 TV광고가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는데 주효했다고 보고 앞으로 광고매체를 통한 대도시 직판행사의 판촉지원과 함께 전남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농산물 판촉과 관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 기법을 도입 소비처를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정축산물 불법유통 특별단속 【축정과】-2652-
-전남도, 수입쇠고기 한우고기 둔갑판매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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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26일부터 오는 9월9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구성, 식육판매업소와 도축장, 식육가공장 등에서 위생검사 또는 등급판정을 받지 않은 축산물 판매행위를 비롯 수입쇠고기 및 젖소고기 등을 한우고기로 둔갑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또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도살과 미검사품의 판매와 수입쇠고기를 부정유통한 행위를 신고 한 자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생축 및 지육에 물을 주입해 중량을 늘리는 행위와 도축검사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고 도축하는 행위 등 도축장을 상대로 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원적으로 척결시켜 나가기로 했다.

과실 조류퇴치용 아이디어 등장 눈길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텃새인 까치 과실피해 커 과수재배농가 곤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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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로부터 과실을 보호하기 위한 갖가지 조류퇴치법들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야생조류의 증가로 농작물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텃새인 까치가 수확기 과실에 흠집을 내 과수재배농가들이 수확기를 앞두고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의예방을 위해 방조망 설치가 가장 효과적으로 특히 표준방조망은 조류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나 설치 비용이 많이 드는 한편 농가형 방조망은 비용은 적게들지만 나무 전체를 씌움으로 과수원작업이 불편해 잘 찢어지는 단점을 안고 있다.

그러나 간이방조망은 반영구적이고 비용도 저렴해 지주를 70센티깊이로 설치하고 상단부에 유인끈을 연결한후 캡을 씌워 4-5명이 동시에 방조망을 피복하면 된다.

또 조류 유인트랩을 설치해 안으로 들어온 까치를 잡은 포획트랩을 이용하거나 반사거울과 반사테이프, 허수아비, 깃발 등 이동용 기구도 조류퇴치용으로 적절히 활용되고 있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과수원의 조류피해 방지를 위해 폭죽이나 라디오 등 소음기기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다 일부농가는 목초액과 식초를 살포하거나 쥐덫을 사용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방조망을 설치하는 것이 가장 최상책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현재 교통사고 구조율 31% 차지 【방호구조과】-8131-
-전남도, 갇힘사고 전년 359건서 218건으로 141%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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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달현재 전남도내서 구조대의 사고현장 출동건수는 모두 3천 912건으로 이는 전년대비 14.21%가 증가한데다 처리건수도 2천44건으로 전년비해 2.30%가 늘어나는 등 구조활동의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체 구조활동 건수 가운데 교통사고가 30.77%인 629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화재사고 17.75%인 363건을 차지해 특히 차량소유증가와 주5일근무제에 따른 차량운행으로 교통사고 증가의 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피서철을 맞아 수난사고가 79건을 차지해 전년대비 58%나 늘었으며 동물구조 132건, 민원성구조활동이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 갇힘사고는 전년 359건에서 218건으로 141%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전체 구조자 가운데 남자 62.39%를 차지해 여자 37.6%에 비해 구조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 20.95%, 40대 16.9%, 10대이하가 16.9%로 각각 나타났다.

구조자의 직업분포도 또한 회사원, 주부, 학생, 무직자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회사원 구조율이 1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조대가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기까지 소요된 사간은 1시간 이내 구조가 86.69%로 나타났으나 1시간 이상 소요된 구조건수는 13.31%로 이는 시내권의 교통체증과 면지역 등 원거리 출동 등의 요인으로 구조활동이 다소 지연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앞으로 도소방본부는 이번 분석자료를 토대로 사고유형별 구조전담반을 활성화해 수난 및 동물구조, 산악, 안전조치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인명구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우 전국 최고 명품 육성 【축정과】-4861-
-전남도, 오는 2007년까지 60억 투입 전국 제1 유명브랜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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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의 주소득원인 한우를 오는2007년까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전국제1의 유명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한우명품브랜드육성사업은 시군별 특색을 갖춘 1개씩의 한우브랜드를 육성한뒤 시군 브랜드 가운데 발전가능성이 높은 우스브랜 드 5개를 별도로 선정해 개소당 년3억원씩 3년간 9억원이 지원된다.

도는 이를위해 우선 선도브랜드 육성을 위해 올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2개브랜드를 선정, 내년부터 사업비를 지원키로 하고 선도브랜드는 1시군 1브랜드가 육성될 수 있도록 혈통과 산지, 환경, 위생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 품질인증 및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한우고기를 생산자브랜드상표로 소비자에게 판매키로 했다.

도는 특히 1시군1브랜드 및 도단위 선도브랜드가 체계적으로 육성되도록 생산을 비롯 유통, 조직관리 전 분야에 걸쳐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토록할 방침이다.

생산분야의 경우 한우정액 통일과 산지차별화, 사양급여방법 통일 등 위생차별화를 통해 사육기간을 27개월 이상으로 연장, 맛의 차별화시책을 추진 타지역 한우와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유통도 브랜드별로 B1이상 4개의 1등급에 대해서만 출하키로 하고 이를 유명백화점과 입점계약을 체결, 안정적으로 판로처를 확보토록 했으며 운반비용 절감 및 운송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해 도내 도축장에서 도축해 냉장지육으로 운반토록하는 등 유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도는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소비자를 농장에 초청, 현장체험과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토록함으로써 유대감을 조성,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전남한우고기를 찾을 수 있도록 소비촉진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특히 브랜드사업은 조직관리 및 참여두수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행정과 축협, 한우협회 등 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브랜드 주최의 역할강화를 위해 생년월일, 임신, 질병발생여부 등을 전산관리하는 한편 농가에서 출하약속 등을 위반할시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브랜드사업 추진으로 1등급 출현율이 높아져 두당 1백만원 이상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추석대비 임금체불 청산대책 추진 【기업경제과】-4514-
-전남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물품대금 조기집행 등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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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남도내서 임금체불은 물론 업체수가 지난해 추석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체를 상대로 임금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추석대비 38개업체 14억원에 달했던 체불금액이 올들어선 25일 현재 130개업체 53억7천만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이처럼 체불업체는 물론 체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극심한 경기침체에다 사회전반적인 침체현상이 임금체불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내달 9일까지 체불임금 청산을 위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치단체를 비롯 공공기관 발주공사의 물품 납품대금을 추석전까지 지급토록 한데 이어 체불우려 업체에 대한 수시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또 현재 가동중인 사업장의 경우 자체청산이 가능토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장기간 임금체불업체 근로자에 대해서는 생계비 차원에서 근로자 1인당 5백만원 한도내로 업체가 대부를 받아 임금지급 절차를 밟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산한 사업장의 경우 1인당 1천20만원 한도내에서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우선지급토록 안내한데 이어 체불임금 관련 재산경매 등 민사소송중인 사업장은 근로자대표가 적극 참여해 신속하게 청산되도록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체불임금의 해소를 위해 노동관서와 연계해 빠른시일내에 임금을 지급해 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성수식품 강력 단속 【보건위생과】-4858-
-전남도, 무허가.무신고제품 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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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위생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무허가·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설 성수식품인 과실류를 비롯해 나물류, 생선류 등 제수용품과 식육제품, 다류, 음료류, 과자류 등 제조 및 유통·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을 통해 무신고제품 제조행위를 비롯 허위·과대광고, 과대포장과 유통기한 위변조 판매행위 등에 대해 중점점검하고 재래시장 등에서 제수용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단속에서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압류폐기한데 이어 이들 식품제조·판매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논토양 비옥도 적정치 미달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퇴비와 규산질비료 시용병행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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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일반 농경지의 논토양 화학성이 해마다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적정치에는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99년에 이어 일반 농경지의 논토양 화학성 변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기물과 규산함량 등 토양 비옥도가 매년 향상돼 전국 평균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토양산도는 ph5.7로 지난 99년 5.5보다 향상되었으나 적정치인 6.5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유기물도 토양 kg당 19.2g으로 적정치 30g에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규산은 토양 kg당 69mg, 마그네슘은 1.25로 각각 적정치인 130과 2.50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칼리는 0.32로 전국평균 0.30보다는 높지만 적정치 0.55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논토양 비옥도가 지난 99년보다 향상되었으나 적정수준에는 못미치고 있으며 특히 규산함량이 적정치인 논은 17%에 불과하고 부족한 논이 83%를 차지했다.

도농기원은 4년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논토양 화학성 변동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도내 시군별로 15개 지점씩 300지점을 선정해 토양 비옥도인 산도와 유기물, 인산, 칼리, 석회, 고토, 염농도를 조사하고 토양 중금속인 카드뮴, 크롬, 구리, 비소, 납, 수은, 아연, 니켈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도농기원 김희권 박사는“토양 중금속은 지난99년과 별 차이가 없이 모두 오염 우려 기준치 이하였으나 규산함량이 적정량에 비해 53% 수준에 불과하다”면서“퇴비시용과 함께 벼 광합성 능력과 병해 발생에 직접 관여하는 규산질비료를 꼭 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최근 행정수요가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따른 행정서비스도 발빠르게 변화할 때 진정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의 부단한 자기개발을 통해 과거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배전의 노력\\"을 당부.

박지사는 또 이날 \\"현재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광양항이 세계속의 경쟁력을 갖춘 21세기 항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현재 화물연대 미가입차량들이 100%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미가입차량들을 상대로 설득작업에 나서 공무원과 경찰 동승아래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처하고 특히 수출물동량에 차질없이 대비할 것\\"을 긴급 시달.
대형유통업체 구매팀장과 손 잡는다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도내 우수농특산물 추석 선물용 명품 set 대량 구매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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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구매팀장들을 상대로 도내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판로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와 내년도 신규시책의 발굴을 위해 위촉된 수도권 대형유통업체 농산물 구매팀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 경험을 통한 판촉시책을 마련키로 했다.

27일 서울 농수축산신문사에서 개최될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홈플러스 이상만 구매팀장을 비롯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이천일아울렛 등 국내 20대 대형유통업체의 구매팀장을 초청해 올해 농산물 판촉시책을 설명하고 내년도 시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추석절을 맞아 농산물 판촉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도내 농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것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 경험에 따른 판촉전략들을 수립하는 유효한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대형유통업체 구매팀장인 농업발전정책자문위원들의 현장경험을 통해 판촉시책을 발굴하고 이밖에 대도시 직판전과는 별도로 대형 소비처 구매팀장을 대상으로 한과와 조기, 과일, 육류, 기타 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용 명품 set를 대량으로 구매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도내 우수 농산물의 전략적 판촉을 위해 대규모 유통업체 구매팀장과 생산농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농도전남에 걸맞는 새로운 판촉기법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2003 우수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 【기업경제과】-4928-
-전남도, 해외바이어 초청. 우수제품 수출상담회도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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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한 2003 전남 우수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 행사가 오는 10월24일부터 4일동안 광주염주체육관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에서 생산된 중소기업의 판매량 제고및 홍보효과를 거두기 위해 경쟁우위품목과 우수제품의 참여를 확대함은 물론 지역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판로에 도움을 주기위한 것으로 22개시군과 농어촌특산단지 연합회및 광주전남공예협동조합 등 생산자단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제품들이 대거 선을 뵌다.

도는 이를위해 이달까지 행사에 따른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오는10월까지 참가업체및 품목신청을 접수받아 최종 전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도내 기업가와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우수제품의 수출방안도 모색하는 한편 필요시 해당바이어를 현지공장으로 안내해 생산공정 등을 직접 견학토록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행사장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홍보전단 등 각종 홍보물에 중국어를 병행표기하고 중국어 통역도우미도 배치키로한데 이어 중국관광객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 마련과 함께 2003 전국공예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 입상공예품 38점도 특별전시된다.

또한 고객이 직접 참여해 도자기를 제작할수 있는 고객체험장을 운영키로 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홍보와 판촉을 위해 국내외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앞으로 행사개최시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명예감시원 뜬다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노점상. 재래시장 일대 명예감시원 합동단속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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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성수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시·군자체단속과 도단위 합동단속기간을 설정하고 행정 및 명예감시원 등 각 단체별 합동단속반을 구성, 26일부터 15일간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22개 시·군을 상대로 도 및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가동,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적발될 경우 고발또는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국산농산물의 경우 쌀, 참깨, 도라지, 고사리, 쇠고기 등 145개품목과 육류, 마늘, 통조림 등 수입농산물 177개 품목이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또 농산가공품으로 쨈류를 비롯 참기름, 고춧가루, 된장, 육포류에 이르기까지 121개 품목에 대해 농산물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상대로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화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을 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 원산지 표시를 훼손 허위표시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조치와 원산지 표시없이 공급한자는 5만원에서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법적인 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통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활개를 띨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 국산농산물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공보관, 전남농업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공보관실】-4364-
-전남도, 학사농업인제 실시 및 농업의 경쟁력 제고 기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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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남도 공보관이 지난 농업정책과장 재임시절 농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농업정보화 구축 등 전남농업발전에 크게 노력한 공로로 (사)전국 새농민회 전남도회로부터 \\'새농민이 드리는 감사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이재길 회장 등 회원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정 공보관은 지난2000년부터 2002년까지 재임기간 동안 전남도가 21세기 기술농업을 선도하고 젊고 유능한 정예인력을 확보해 신지식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학사농업인제를 최초로 실시하는 등 전남농업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 견인차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 공보관은 또 WTO의 새로운 무역협상과 중국의 WTO가입 등 대내외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무역협상에 대비한 농어업대책기획단을 발족, 가동시키는 등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임기간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농림부 평가에서 3년연속 최우수도로 선정되어 2001년도에 25억원의 상금을 받아냈으며 농업부문 투자를 대폭확대시켜 농업구조개선에 기여한 공도 크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정 공보관은“전남이 농도로서 누구나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농민들로부터 직접 감사패를 받게돼 영광스럽다\\"며 \\"이를 거울삼아 다른 어느분야에서도 전남발전을 이루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물 사진 나우누리 전송>

유독물 취급시설 안전관리 강화 【환경보전과】-4801-
-전남도, 유독물 자체 경계강화 및 저장·보관시설 잠금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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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대구에서 개최된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 동안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화학테러 및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유독물 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유독물 다량취급시설 및 운반시설의 유독물 탈취를 예방하기 위한 자체 경계강화와 저장·보관시설의 잠금장치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토록 관련업체에 시달했으며 유독물 취급시설의 적정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유독물운반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유독물 운반과정에서 사고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상수원 인근도로를 유독물 운송차량 퉁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유독물을 운송하는 경우 이를 사전에 관련 당국에 신고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이번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화학테러 및 사고가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MOU체결 성사율 36%에 달해 【투자진흥과】-4681-
-전남도, 47개사 4조6천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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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 박태영 전남도지사 출범이후 경제살리기를 도정의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지난해 투자유치를 위해 조직과 제도를 정비한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국내외 투자설명회 6회를 비롯해 해외투자유치단 파견 5회, 잠재투자가 발굴, 투자유치교섭 1천680회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 27일 현재 47개사와 4조6천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가운데 실제투자로 이어진 투자실현기업이 17개사에 1조7천억원에 이를 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추가로 6개사 2천466억원이 투자성사가 전망되는 등 투자양해각서 체결 성사율이 36%에 이르고 있다.

도의 이같은 투자유치 성과는 MOU체결기업이 실제투자로 이어지는데 평균 4-5년 이상 소요된데다 성사율도 20%미만인 통상적인 선례와 MOU투자실현기업 17개사 1조7천143억원 중 신규투자가 11건 1조3천399억원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전남도의 투자유치 성과는 극히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올 연말까지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대일조선기자재 업체 사절단 초청과 국내조선업체 타켓기업 발굴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MOU체결기업 투자실현을 위해 법인설립, 공장부지선정, 부지매입을 위한 현장지원과 함께 공장설립 인허가 등 One-Stop토탈서비스를 통한 밀착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수십년간 외면 받아온 전남도에 대한 투자가 단 시일내 나타나기 어려운 만큼 투자유치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면서 계획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이 납득할만한 성과가 나타날때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석대비 수산물 수급 2배로 늘려 【어업생산과】-4405-
-전남도, 민간재고량 최대한 활용 이 기간 3.120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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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 등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성수품에 대한 수급지도에 나섰다.

도는 다음달 9일까지 조기·명태·김·오징어 등 4개품목에 대한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수산물의 국산둔갑 행위 등 물가지도에 따른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대책기간 동안 수산물 성수품을 평상시 1일 공급량 104톤을 대책기간중인 15일간 이를 2배로 늘려 총 3천120톤을 수협 및 민간재고량을 최대한 활용수급키로 하는 한편 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도에서 반입조치하는 등 성수품 수급 및 물가안정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도는 또 도 주관 시·군, 수산물검사소, 수협 등 수산물원산지와 물가단속에 따른 합동점검에 나서 성수품을 대량 보유한 민간인에 대해 출하독려하는 한편 국산둔갑·허위표시, 국산과 혼합 위장판매 행위 등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된 원산지미표시 업소에 대해서는 5만원이상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허위표시업소는 3년이하 징역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을 처하는 등 강력한 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위해 스티커 2만매와 푯말 1천개를 제작배부했으며 합동단속에서 10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4천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단행한바 있다.

벼 병해충 보완 방제작업 시급 【농산정책과】-4291-
-전남도, 노약 및 부녀농가 등 2,566핵타 병충해 방제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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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잦은 강우와 일조량까지 크게 부족해 올 농작물 작황이 예년에 비해 떨어져 취약농가위주의 방제작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벼 농경지를 상대로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줄기수는 399개/㎡로 평년보다 5개, 전년보다 6개 가량이 작은데다 벼 키도 80.1센티로 평년에 비해 3.2센티 작고 전년보다는 1.8센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벼 병충해도 심각해 도내 전체 농지 20만핵타 가운데 1만6천595핵타에서 혹명나방이 발생 평년에 비해 1.2배 전년의 4.3배 수준으로 발생해 특히 2모작지대에서 병해충이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벼멸구도 9천660핵타나 발생해 평년의 42%수준으로 그동안 집중적인 병해충 방제로 발생밀도가 떨어져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도는 특히 그동안 연속적인 강우와 일조량이 적어 벼의 경우 이삭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 유지돼 병 발생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미방제 취약농가 위주의 예찰 및 방제지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노약,부녀농가 4천253농가 1천823핵타를 비롯해 전체 취약농가 5천790농가 2천566핵타에 대한 병해충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병해충 집중방제로 벼멸구 등 밀도가 매우 낮아졌으나 부녀자, 출입경작자, 유기재배 등 농가는 특별히 포장을 관찰해 이삭도열병 등 보완방제에 소홀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불우시설 위문활동 전개 【사회복지과】-4512-
-전남도, 광주보훈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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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9일까지 광주보훈병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전남도는 도내 73개 전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전상자 등 모두 5천975명을 대상으로 쇠고기와 참치캔,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마련해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시장.군수를 통해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기원토록 했다.

특히 박태영 도지사는 이기간동안 광주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보훈 전상자 330명을 찾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격려키로한데 이어 장애인복지시설인 나주 성산원을 방문해 시설환경을 살펴보고 수용인을 위로 격려한다.

오현섭 행정부지사도 여수 남산요양원과 여수 동백요양원을 차례로 위문하고 수용인을 위로 격려하게 된다.

도는 이밖에 독거노인과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아동, 장애인 등 재가 불우이웃 1만9천여명에 대해서도 \\'도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시장.군수를 통해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대한 이웃돕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7일 광양시청에서 동북아물류중심로드맵 관련 토론회에 이어 가진 오찬 환영사를 통해 \\"전남도민들은 광양항이 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과 함께 동북아 중심 국가건설의 한 축을 담당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연관된 인프라가 함께 조성되어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정부의 지원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선 광양 컨테이너 부두의 자체적인 화물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무엇보다 동북아경제권의 중심이 되기위해서는 물류허브와 함께 관광허브의 구축이 서둘러야 한다\\"며 \\"이를 위해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가 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컨설팅업체 초청 투자환경설명회 대 성황 【투자진흥과】-4793-
-전남도, 28일 서울 은행회관서 투자유치관련 전문가 초청 투자 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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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투자유치관련 전문가 그룹을 대거 초청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내외 투자상담과 공장설립 등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업체 및 엔지니어링사 9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투자환경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국내 S엔지니어링사와 공동으로 국내 굴지의 N사를 도내로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공장부지 물색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건축시공등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엔지니어링사와 컨설팅사가 대기업의 공장설립 업무 등을 대행한 것과 관련 이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특히 전남도는 동북아시장의 중심으로 앞으로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유라시아 철도의 기.종점으로 대불산단권과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 중심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산업단지 현황과 전남의 전략산업, 관광개발 및 SOC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산업용지를 가지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투자적지임을 강조했다.

정태현 도 투자심의관은 \\"전 도민이 전남경제를 살리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에 열정을 쏟고 있다\\"면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 상담과 공장설립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사들의 관심을 갖고 기업인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그룹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시로 투자정보를 교환키로하는 등 대기업 투자전략 팀장 및 조선산업에 대해서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이웃돕기성금 3억200만원 지원 【공동모금회】-8321-
-전남도, 생계곤란 차상위계층 포함 \\'한가위 사랑나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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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요건 미비로 기초생활수급자에 선정되지 못해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에게 이웃돕기성금이 확대 지원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8일 민족의 대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를 \\'한가위 사랑나눔\\'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만3천449세대에 3억200만원의 성금 및 성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사랑나눔을 통해 지원되는 곳은 소년소녀가장 882세대를 비롯해 모·부자가정 4천370세대, 무의탁 독거노인 3천419세대, 재가장애인 장애1급 8천237세대, 한센병 정착촌 8개마을 479세대, 장애아 입양가정 5세대, 차상위계층 5천세대 및 미신고시설 53곳 등 어려운 이웃 2만3천449세대이다.

특히 올해는 실직 등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차상위계층 5천세대와 미신고시설에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1억2천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백미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현애원 (나주 노인)을 비롯한 한센병 정착촌 8개마을에도 이웃돕기성금을 지원 추석 연휴기간동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사랑나눔은 도민들에게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인 만큼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이 인정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설하우스 토양 각종 병해의 온상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증가로 수량과 품질저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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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내 토양들이 해마다 같은 작물을 반복 재배하거나 집약농업에 따른 가축분뇨를 비롯한 다량의 부산물비료와 화학비료를 동시에 시용하고 있어 각종 병해와 생리장해의 발생증가는 물론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시설하우스는 고농도의 유기질 비료를 기준량보다 많이 시용함에 따라 작물이 이용하고 남은 성분들이 토양에 집적되어 생장이 억제되고 시들음 증상과 유해가스의 피해가 발생, 농약과다 살포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설하우스의 질소비료 시비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고추의 경우 300평당 기준시비량이 22.5㎏이나 27.5㎏를 시용하고 있으며 딸기는 기준량 9.6㎏의 2배가 넘는 19.8㎏를 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퇴비 1톤을 300평에 뿌리면 질소 10㎏와 인산 20㎏를 시용한 셈이어서 토양검점 시비처방에 따라 적정 양만 시용해야 한다.

도농기원 박원귀 지도사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토양검정을 해주고 시비처방서를 발부하고 있어 시설하우스는 매년 토양검정을 받아 적정 시비량을 지켜야 한다\\"며 \\"거름기가 많은 포장은 깊이갈이와 물대기, 옥수수 재배 등으로 염류집적을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석맞이 전남농수산물 사주기\\' 책자 발간 【농산물판촉】-2621-
-전남도, 농수산물 390개품목 등 모두 551개 품목 상세히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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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농수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추석맞이 전남 농수산물 사주기\\' 소책자를 발간 판촉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전남 농수산물 홍보책자에는 도내 22개 시군대표 농수산물 390개품목과 전남농수산물전시판매장에서 판매되는 25개 품목, 전남농어촌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 판매중인 57개품목, 우체국 우편판매 79개 품목 등 모두 551개 품목을 상세히 수록했다.

특히 이 책자에서는 순천농협의 \\'드림원 햅쌀\\'을 비롯해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쌀\\', 영광 백수농협의 \\'해맑은 쌀\\' 등 65개품목에 이르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한데 모았으며 담양한과와 나주 임금님배, 광양의 매실농축액 등 도내 주요농산물의 각종 정보를 상세히 실었다.

모두 34페이지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소책자에서는 품종별 규격과 용량 및 가격, 생산자 현황, 홈페이지 주소 등 각종정보를 수록했으며 전화와 인터넷으로 상품을 주문받아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소책자를 22개시군을 비롯해 도내 128개 유관기관.단체, 재경향우회에 배포하고 추석절 선물로 전남도 농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유관기관 등에도 홈페이지 베너광고를 통해 일반인들도 적극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8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민선3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가 지난해 기반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면 올해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추석대명절을 계기로 공직자는 물론 출향인사들도 전남경제살리기에 가일층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전남발전의 분수령을 찾는 계기를 갖자\\"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오부지사는 특히 \\"이번 추석명절을 계기로 귀성객들을 상대로 우리쌀 판매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중요한 우리 농업의 상징인 쌀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쌀소비운동에 출향인들이 동참해 농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한편 소비촉진의 계기를 유도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

곡성사과 대만 본격 수출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2003년산 100톤 20만달러 수출계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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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산지인 곡성사과가 대만으로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농가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으로 17톤을 처녀 수출한데 이어 올해산 곡성사과 100톤 20만달러 상당을 전남무역과 대만바이어간 수출계약을 맺고 10월부터 본격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대만으로 수출하게될 사과는 곡성사과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영)에서 생산된 사과로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대만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곡성사과가 수출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품종개량 및 저농약 유기질퇴비를 사용함과 아울러 착색전 반드시 봉지씌우기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선진기술을 습득해 품질향상을 꾀한 결과로 보인다.

또 저온저장고 및 공동선과장을 갖추고 엄격한 선별을 통해 합격품만 수출, 바이어에게 신뢰감을 통해 곡성사과의 이미지를 높인 것이 한 결과로 내다봤다.

곡성사과는 134농가가 138핵타에서 연간 3천60톤을 생산해 그동안 주로 국내시장으로 출하했으나 농가들이 점차 수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수출증가가 점쳐지고 있다.

도에서도 사과와 배 등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농가에게 수출금액의 7%를 수출물류비에 대해 현금으로 지원하는 한편 공동선별기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출에 앞서 곡성지역 사과재배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수출대행업체인 전남무역과 함께 이달초 대만현지를 방문 소비성향 및 상호 정보교환을 나눴으며 대만바이어도 조만간 곡성지역을 방문, 사과재배 단지를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등록경로당 대폭 확대 지원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2,725개소서 5,657개소로 확대.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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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원중인 등록경로당이 8월현재 2천725개소에서 앞으로 5천657개소로 확대돼 이는 종전보다 2천932개소가 늘어 이달부터 운영비와 난방비 등 지원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도내 경로당 통계는 지난97년부터 지원대상 등록경로당수가 7년동안이나 동결됐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지원대상 등록경로당수를 확대해 주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인 건의에 따른 결과로 풀이했다.

실제로 이용정원 20인이상과 거실 20㎡ 이상, 화장실 및 전기시설이 구비된 등록경로당에 대해서는 개소당 난방비로 연간 30만원과 운영비 매월 4만4천원이 각각 지원된다.

그러나 경로당이 갈수록 증가해 지난7월말현재 시군별로 신고경로당이 6천178개소에 달하고 있으나 이를 전부 반영하지 못하고 지난해말 현재 신고경로당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번에 누락된 경로당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토록 보건복지부에 계속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경로당의 운영을 활성화 하고 지역사회의 세대간 유대강화 및 자립형 경로당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우수경로당을 선정, 운영하고 평가 및 시상할 방침이다.

우수경로당은 50인이상 회원이 있는 경로당을 원칙으로 하되 시군별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구분, 추천을 받아 매년 3개소를 선정하되 출향인사의 후원이나 자체 노인공동작업장 설치운영 등 자립형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경로당에 대해서는 도지사 명의로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교부하고 매년 12월 평가를 통해 우수경로당 10개소를 선정 시상함과 함께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파급할 계획이다.

김유기산처리제 공급 업체간 자율경쟁 유도 【어업생산과】4356
-전남도, 고품질 유기산 적기공급 받도록 공급제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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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김유기산처리제를 시군에서 수의 또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공급해 왔으나 앞으로 유기산 제조업체간의 자율경쟁을 유도 어민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유기산을 적기에 공급받도록 하는 공급제도를 변경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각 시군에서 일반경쟁입찰 실시에 따른 저가낙찰로 인해 시군간 가격 불균형 등이 발생해 현 공급주체를 시군에서 전남도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도의회에서 제시됨에 따라 김유기산 공급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어업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의견수렴에서 대부분이 김유기산 공급주체를 전남도로 변경하는 것보다 사용자인 어업인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기산 제조업체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해 어민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유기산을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다.

해양수산부도 최근 김유기산처리제 공급개선협의회를 갖고 대다수양식어업인 및 시.도, 지방청, 수협 등으로부터 어장환경보호와 상품성 제고 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김유기산처리제 공급사업의 질적향상을 위해서는 어민들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인식을 함께했다.

이에따라 해수부는 최근 산처리 효능을 비롯 김품질 및 적정가격 등을 고려해 어업인들이 신청하는 제품을 공동구매토록 사업시행 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어민들이 자율신청한 제품을 쓸 수 있게돼 김유기산 제품의 품질향상을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김유기산처리제 공급과 관련 어업인들의 종합적인 의견과 도의회의 지적사항에 대해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이번 시달을 통해 전문 가격조사기관에서 조사 공표한 가격 활용공급으로 시군간 공급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성분검사 합격제품 공급을 위한 유통과정 확인철저, 김유기산 지원사업비 집행잔액 반납철저, 김유기산 폐용기 수거 철저 및 용기변경 공급 등을 준수해줄 것을 시달했다.


과수분야 지원대책 사전 설명회 개최 【농산정책과】-4643-
-전남도, 7년간 1조원 지원 과수농가의 경영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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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과수분야 지원대책에 대한 사전설명회가 농림부 주관으로 시군단위 관계공무원과 지역농협관계자, 과수생산자 조직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오후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시한 설명회는 FTA협상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과수산업에 대한 정부지원대책에 대한 사전설명회로서 정부에서 피해분야에 총 7년간 1조원을 지원해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분야별 지원내역은 경영능력과 기술을 보유한 전업농가에 대해 4천500억원과 전국단위 생산자조직 중심으로 유통을 계열화하고 고품질 차별화에 필요한 유통시설 중점지원 960억원, 우량묘목생산 지원 240억원, 과수 주산단지에 대해 용수공급과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출하 기반 조기구축에 640억원, 과실농가 폐업에 1천160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지원대책 수립과 대책추진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중앙단위 위원회에 농업인 대표도 참석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ㅇ… 전남도지사 부인인 이숙희 여사를 비롯한 전남도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은 28일 추석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도내 불우가정 8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생필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서 눈길.

특히 도간부공무원 부인들은 이날 불우이웃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위문하는 가운데 부친의 교통사고로 소년가장이 된 나주시 이창동 최모군(10)을 찾아 위로하고 어렵고 힘들지만 꿋꿋하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필요한 동량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전남도, 55개 지역특구 확정 예비신청 【기업경제과】-4570-
-전남도, 관광.레저 및 문화분야 25건. 해양과 수질분야 7건 등 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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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참여정부의 국가균형 발전 정책과제로 추진중인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그동안 발굴된 61건을 상대로 최근 추진상황보고회를 거쳐 보완한 55개 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이를 재정경제부에 제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특구로 발굴된 과제들 가운데 지역특성과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한 지역의 프로젝트들로서 시군별로 1-4건씩 유형별로 관광.레저 및 문화분야 25건을 비롯해 건강과 복지분야 6건, 산학연을 연계한 전략산업분야 7건, 농업분야 3건, 해양과 수질분야 7건, 교육분야 4건 등 모두 55건에 이르고 있다.

도가 이번에 제출한 대표적인 사례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광양의 매실을 이용한 매실진흥관과 가공단지 조성 등 매실산업 특구와 담양의 특화산업인 대나무를 이용한 대나무 생태공원과 대나무 온천 등 뱀브월드 특구, 보성의 소설 태백산맥을 무대로 한 소설 태백산맥 문학특구 등이다.

또 날로 증가하는 애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광주대도시 근교인 화순에 애견산업 특구를 만들고 월출산 바위문화를 토대로 기의 체험프로그램과 월출산권 전통문화특구, 나비 브랜드 개발에 성공한 함평은 나비와 꽃을 테마로 세계나비 엑스포 개최와 나비생태관 조성 등 나비 응용산업 특구, 완도 해양생물산업 특구, 신안의 다도해 테마관광 특구 등이다.

이번 신청에서 규제완화를 요구한 건수는 전체적으로 865건이고 이 가운데 토지이용 관련분야가 571건으로 66%를 차지했으며 환경분야 81건, 산업분야 31건, 교육분야 30건 등이다.

특히 이 가운데 토지와 관련된 분야 중 국토계획 관련분야가 210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농지가 152건, 산림과 관련된 분야가 147건에 이르고 있다.

재경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예비신청을 중심으로 관련부처의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말까지 관련법을 제정하고 내년 1/4분기중에 신청을 받아 상반기내 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각 지역별 특구로 지정될 경우 각종 규제들이 완화되어 사업추진이 용이할 뿐더러 외자유치가 활발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됨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 개최 【통상협력과】-4818-
-전남도, 박지사, 교장단 팸투어 및 자매결연 등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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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나가사키현 하우스텐보스에서 열리는 한.일양국 8개 광역단체장이 참가하는 제1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는 한일해협 연안을 사이에 두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남과 부산, 경남, 제주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등 8개시도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우호증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박태영 도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들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지역에서 동북아의 핵심지역인 일본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면서 전남도가 동북아거점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관광산업 및 물류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지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장단 팸투어 및 학교간 자매결연 사업\\"도 건의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6월 노무현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간 한일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교류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으로써 한일간 역사의 희비를 보여주는 한일해협연안 역사유적지를 테마여행코스로 개발해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를 실시할 경우 한일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쉽 형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지사교류회의는 양국의 시도지사 회의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어 우호적인 회의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사교류회의 연관사업으로 경제 및 청소년, 전통공예품, 주민친선이벤트, 관광진흥단체 등 부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 상호파견 등의 인적교류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발본색원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내달 1일부터 재래시장 일대 명예감시원 투입 단속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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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성수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시·군자체단속에 이어 9월1일부터 9일간 도단위 합동단속기간을 설정하고 행정 및 명예감시원 등 각 단체별 합동단속반을 구성,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22개 시·군을 상대로 도 및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가동,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적발될 경우 고발또는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국산농산물의 경우 쌀, 참깨, 도라지, 고사리, 쇠고기 등 145개품목과 육류, 마늘, 통조림 등 수입농산물 177개 품목이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또 농산가공품으로 쨈류를 비롯 참기름, 고춧가루, 된장, 육포류에 이르기까지 121개 품목에 대해 농산물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상대로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화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을 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 원산지 표시를 훼손 허위표시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조치와 원산지 표시없이 공급한자는 5만원에서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법적인 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통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활개를 띨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 국산농산물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1일 오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희망걷기대회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오늘 하루만이라도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모처럼 만난 향우들과 함께 걸으면서 고장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들의 아낌없는 협력\\"을 당부.

박지사는 이날 특히 \\"향우들이 언젠가는 돌아오고 싶은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관광입도의 실현은 물론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우들도 낙후된 지역경제를 기필코 살리겠다는 도지사의 의지를 믿고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기대.
추석차량 증편운행 등 수송대책 마련 【도로교통과】-4573-
-전남도, 고속버스 예비차 57대 증회 및 택시부제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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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운행하는 등 추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추석은 예년에 비해 연휴기간이 길어 이동인구가 많아 자가용의 경우 지난해 대비 증가양상에 따른 사고율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추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또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추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현재 637대에서 894대로 예비차 57대와 전세버스 200대를 증회해 1일 376회에서 633회로 257회를 서울-광주, 목포, 여수, 광양, 고흥 등지에 증편운행해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직행버스도 예비차 24대를 투입, 672대에서 696대로 운송계통별 수송수요에 따라 이를 증회운행키로 하는 한편 광주-목포·여수간 운행횟수도 514회에서 634회로 증편운행하는 등 안전수송을 위해 업체가 보유한 예비차량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와함께 시내 및 농어촌버스도 1시간 연장운행키로 하고 택시의 경우 시군별 지역실정에 맞도록 부제를 해제해 6천200대에서 7천60대로 증회하는 등 수송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귀성객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열차도 호남선은 광주-서울간 평소 29회 운행하던 것을 8회 증회해 총 37회를 운행하며 전라선도 평소 16회에서 9회로 늘려 25회 운행하고 경전선도 목포-부산까지 평소 6회를 운행하던 것을 8량정도 증량해 운행하게 된다.

항공기도 광주-서울간 13편에서 7편을 증편해 총 20편을 운항하며 섬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여객선도 목포와 여수, 완도지역에서 평소 72척 210회 운항하던 것을 4척 36회 정도 증편해 76척에 246회를 운항하게 된다.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 시군에 안전대책 지침을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수송대책기간동안 도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귀성객의 안전이동 및 수송상황을 파악하는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추석절 자금 1,600억 방출 【재정담당관실】-4837-
-전남도, 체불노임 해소 등 지역경기 부양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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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국내경기 침체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추석절 이전 지방관리방조제 419억원을 비롯해 도서종합개발사업 379억원, 지방도확포장사업 448억원 등 모두 1천600억원을 방출 지역기업의 자금난과 체불노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오는9일까지 추석자금 방출기간으로 정하고 각 실과소별로 추석이전 집행해야할 소요사업비를 사전에 파악, 국고보조사업과 관련, 사업비 송금이 미진한 중앙부처에 대해 조기에 사업비를 송금토록 긴급 요청했다.

도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불노임 해소를 위해 공공투자사업과 관련 추석이전 1천600억원의 자금을 방출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도는 우선 공사가 완료된 사업장은 사업비 전액을,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장은 노임과 자재대를 우선 집행토록하고 사업진도에 따라 기성금을 배정함으로써 도내 건설업체의 자금난과 체불노임 해소 및 지역경기 부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가족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위생과】-2424-
-전남도, 모자보건사업 및 인구정책사업 효율적 추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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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3년도 가족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이번 보건복지부의 평가에서 그동안 저출산 시대에 대비, 모자보건사업과 인구정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특히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증진에 대한 성과가 탁월해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또 보건소 단위로 나주시보건소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오경규 나주종합병원장과 나주시보건소 간호7급 정은희, 화순군보건소 간호7급 박미라 등 3명이 가족보건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가족보건사업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가족보건사업 유공자 및 유공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국민건강의 초석이 되는 모자보건사업과 인구정책사업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연1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카톨릭대학 박정한 교수의 \\'저출산 사회의 건강문제와 인구자질 향상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서울대 간호대학 이인숙 교수의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발표를 통해 저출산 시대의 건강문제와 최근 늘어난 어린이 안전사고의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등 가족보건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 가축무료순회 진료 【축산기술연구소】
-전남도, 산간오지 중심 무료진료 및 약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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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일부터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 및 산간오지의 무수의촌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무료 순회진료는 영광군 군남면, 여수시 묘도, 보성군 복내면, 장흥 회진면 등 총 4개시군 14개 마을에 대해 지역별로 실시하며 가축진료이외에도 약품지원과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사내외 소독실시 및 양축기술 상담도 실시한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장기간 지속된 장마에 이어 환절기가 계속되면서 가축질병의 발생위험이 크게 높아 무료순회진효를 벌이게 됐다며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앞으로 가축사육밀집지역 등 질병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 질병예찰을 강화하고 매주 수요일은 방역차량을 동원 소독실시와 함께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추석맞이 불우시설 위문활동 전개 【사회복지과】-4512-
-전남도, 광주보훈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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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광주보훈병원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대대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전남도는 도내 73개 전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보훈병원에 입원중인 전상자 등 모두 5천975명을 대상으로 쇠고기와 참치캔,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마련해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시장.군수를 통해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기원토록 했다.

특히 박태영 도지사는 1일 광주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보훈 전상자 330명을 찾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격려한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장성 영락요양원을 방문해 시설환경을 살펴보고 수용인을 위로 격려했다.

오현섭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원장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오는 9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 이상을 직접 방문, 이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 예정이다.

도는 이밖에 독거노인과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아동, 장애인 등 재가 불우이웃 1만9천여명에 대해서도 \\'도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시장.군수를 통해 전달 위문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대한 이웃돕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사진 나우누리 전송>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9월중 정례조회에 참석 \\"광양만권이 지난 국정과제 토론회를 계기로 새로운 항구중심지로 부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2-3년내 기반구축을 위한 대응이 미숙할 경우 중국과의 경쟁에서 낙오될 수 밖에 없어 수도권 물동량을 광양으로 유치하기 위한 광양-전주간 호남고속도로 건설 등 접근성 제고에 따른 도 차원의 발빠른 대응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낙후된 전남도가 과거 답습형태의 행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박시설 운영 등 새로운 샘플들을 부단히 개발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발휘해 변화된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역점을 둬야할 것\\"이라고 일침.
추석 불법어업 뿌리 뽑는다 【해양자원과】-4493-
전남도, 자원남획형. 치어불법포획행위 집중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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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추석을 앞두고 소형기선저인망을 이용한 불법어업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어족자원 보호와 불법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무분별하게 남획하는 불법어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2일부터 7일동안 전남도 주관으로 시와 군, 수협, 해경 등 합동으로 목포권과 여수권, 완도권 등 우범해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어업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도는 이번단속에서 자원을 남획하고 있는 법령상 금지어업 어로행위를 비롯해 불법어구 적재행위, 불법어획물 운반·판매하는 행위,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침범해 조업하는 트롤어선이나 대형기선 저인망어선, 특정어구를 사용하는 행위, 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최근 멸치를 주로 포획하는 부산과 경남선적의 기선선인망 어선들이 도내 해역을 침범 조업할 우려가 있어 이들 어선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중점적인 지도단속을 펼친다.

특히 단속과정에서 해상집단 시위 주동자와 공무집행 방해자에 대해서는 검찰의 지원을 받아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키로 하는 등 불법어업을 척결하는데 강력 대응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함께 조합원 제명, 영어자금 지원중단 및 면세유류공급 중지 등 각종 혜택에서 배제시킬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7월말현재 불법어업 행위자 211건을 입건조치했으며 유형별로는 자원남획형 86건과 어업질서문란형 61건, 정치성어업 26건, 기타 어업 38건으로 불법어업선에 대해서는 어업허가 취소 및 정지 등 행정처분을 병행키로 했다.

추석 무의촌 낙도순회 봉사활동 전개 【해양항만정책과】-4245-
-전남도, 신안군 장병도 등 4개도서 한방진료 등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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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월부터 실시한 도서순회 봉사활동이 신안군 일원 낙도 무의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올 마지막 봉사활동을 펼친다.

전남도는 2일부터 3박4일동안 도내 의료시설이 없는 신안군 하의면 장병도를 비롯한 4개도서 216가구 616명의 도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와 가전제품 수선, 이미용서비스, 전기점검 수리 등 도서민을 위한 순회봉사활동을 가진다.

이번 순회봉사활동은 평소 의료수혜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의료봉사에 중점을 두고 특히 도서민중 노령화로 관절계통 만성 퇴행성 질환자가 많아 이번 순회봉사활동을 통해 한방 및 양방진료를 병행하는 등 도서민의 의료시설 불편에 따른 고충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또 건강진료이외에 가전제품 및 전기점검 수리도 실시, 사전 소요물품을 파악해 필요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한편 이미용서비스도 병행, 지역적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도서민들의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봉사활동기간 도서민들과의 현장대화도 실시해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도정에 적극 반영한데 이어 투자유치 등 전남경제살리기에 다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서개발 및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각종 시책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87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봉사활동을 실시, 지금까지 총 316개도서 5만300여명의 도서민에게 혜택을 주었고 타기관에서 실시하는 위문위주의 봉사활동과는 달리 양적 및 질적면에서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쳐 도서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일본 나고야지역 여행사 초청 팸투어 실시 【관광진흥과】
-전남도, 3일부터 남도의 유적지와 문화체험 팸투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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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광주시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및 아시아나항공 후원으로 일본 나고야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 남도권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판매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나선다.

전남도와 광주시에 따르면 관광자원 홍보와 해외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동차, 항공, 우주산업 등 기술집약 산업이 발달된 일본 나고야지역 관광관계자 15명을 초청 3일부터 7일까지 남도의 유적지와 문화체험 등 시.도 일대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첫째날인 3일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 일본 나고야에서 인천과 김포에서 광주를 거쳐 목포에서 1박한다.

이튿날에는 목포 공생원과 문화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본영사관인 목포문화원을 방문하고 영산호농업박물관을 답사한후 해남 우항리공룡화석지를 거쳐 강진 청자박물관을 차례로 답사한다.

5일은 또 사스이후 세계에 주가를 올린 김치를 순천 고명원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낙안읍성을 거쳐 삼베로 유명한 보성 복내면 유정마을에서 짚풀공예 등 민속체험을 한 뒤 광주답사길에 나선다.

마지막날인 넷째날은 광주월드컵경기장과 민속박물관을 관람하고 5.18묘역참배후 충효동 도요지를 답사한데 이어 예술의 거리와 시내 중심가를 견학함으로써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에 서울과 부산만이 아닌 새로운 시장으로 전남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항공사와 관광공사 등 현지지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 3일 전남서 개최 【기업지원과】-4688-
-전남도, 소비자 분쟁 건 심의 또는 조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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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앙단위에서 개최돼온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3일 오전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제56차 지방순회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소비자보호법에 의해 소비자와 사업자간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설치된 준 사법기관으로서 소비자가 물품을 이용또는 사용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당한 후 한국소비자보호원이나 소비자단체에 피해구제를 신청했으나 당사자간에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소비자분쟁을 심의 조정결정한 기구다.

특히 소비자분쟁위는 그동안 주로 서울에서 개최돼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의 경우 위원회 출석에 따른 불편이 커 이같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에서도 개최키로 하고 전남도청에서 열린 이번 지방회의는 여섯 번째에 이르고 있다.

지난87년7월 소비자분쟁조정위가 설치된이후 5천300여건의 소비자분쟁을 심의 조정결정한후 조정 성립율이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법원의 소송을 통하지 않고도 소비자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로 정착되고 있다.

소비자분쟁조정위를 통한 분쟁해결은 수수료 등 비용부담이 전혀 없을뿐만 아니라 소송에 비해 절차가 간편하고 신속하다는 점에서 소비자 분쟁의 해결방안으로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현재 소비자분쟁조정위는 권역별(중부권·호남권·영남권)위원을 포함한 사업자와 소비자 학계 관련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남권에는 김도균 전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및 김용채 변호사, 김보금 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부 사무총장 등 3명이 조정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한편 이번 전남 소비자분쟁조정위는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했으나 원만한 해결이 되지 않은 소비자분쟁 건을 심의 또는 조정 결정할 예정이다.

농산물 품질경쟁력 확보 시급 【농산정책과】-4284-
-전남도, 2일 \\'친환경·기능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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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은 열악하지만 품질경쟁력은 노력여부에 따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품질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2일 도내 농업인과 연구기관,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친환경·기능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도는 이날 행사에서 오는 2004년 WTO/DDA협상과 쌀 재협상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지향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기능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이날 워크샵에서는 도내 고품질쌀과 원예특작, 환경농업 등을 실천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과 연구기관, 도의원 등 도내 관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성공사례발표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장성 삼서의 \\'참숯농법 꿈의 쌀\\'을 비롯해 셀레늄을 이용한 무안 운남의 기능성 농산물 생산, 담양 수북의 \\'기능성 채소생산\\', 무안해제 \\'친환경 과실생산\\' 등이다.

한편 도관계자는 \\"이날 열린 토론회는 전남농업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했다\\"고 보고 \\"앞으로 생산도 소비자들의 수요변화에 맞춰야 하며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다양한 전략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맞이 \\'사랑의 쌀\\' 587포대 전달 【공동모금회】-8321-
-전남도, 미인가 사회복지시설 53곳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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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을 맞아 독지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도내 미인가시설에 2천600여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일 광주시 남구 서동 KBC B/D현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도내 미신고시설 53곳에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 등 1천57명에게 사랑의 쌀 587포대를 전달했다.

전남도내에는 오는 2005년까지 신고시설로 전환할 조건으로 신고된 시설이 47곳, 특정한 신고 절차없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시설도 6곳 등 53곳으로 중증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1천57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에앞서 전남모금회는 1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모금 임원, 미신고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업무보고 및 미인가시설 활성화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지난해 중추절에도 미인가시설에 백미 390포대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한 바 있다.

\\'고품질 농업 성공사례\\' 책자 발간 【농산정책과】-4886-
-전남도, 농업경쟁력을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 한데묶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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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위기에 봉착해 있는 농촌을 살리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들이 한데묶은 \\'우리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농업인\\'이란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책자발간은 도내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은 열악하지만 품질경쟁력은 노력여부에 따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품질경쟁력 확보를 통해 승부를 걸어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일관된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책자발간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WTO/DDA협상과 쌀 재협상이 내년말까지 타결될 경우 더욱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고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승부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쌀과 원예, 축산, 유통·가공 등 모두 16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고품질 농업 성공사례에는 \\'참숯농법으로 고품질쌀 생산\\'을 비롯해 \\'친환경 기능성 신선채소 전문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과수생산\\' 등 50건에 이르는 분야별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소개돼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장성군 삼서면 금산리 등 5개마을에서 참숯농법을 통해 브랜드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유통사업의 혁신을 이뤄 경영수지를 제고시켜 지난한해만도 2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참숯농법을 이용한 고품질쌀 생산이 점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책자발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농산정책과 조이환 주사는 \\"이번 책자를 통해 도내 선도농업인들의 성공한 경영사례를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현장농업인들의 경영혁신을 돕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안 국회 상정 【지적과】-4281-
-전남도, 도내 13만필지의 미등기 부동산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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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부동산 상속 또는 증여·매매·교환 등으로 소유권이 변동됐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령상 갖가지 제한규정으로 사실상 소유권 변동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편이 잇따랐으나 최근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특별조치법\\'안이 국회법사위에 상정중인 것으로 알려져 한가닥 실마리를 얻게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유권이 변동됐으나 제한규정으로 소유권 변동정리가 곤란해 소송 등에 의존 소유권행사를 함으로써 시간낭비는 물론 막대한 경비가 소요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돼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었다.

도는 이같은 민원인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관리를 위해 법정보증인의 보증과 일정기간 공고 및 확인서 발급·등기신청 등 간략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보존 또는 소유권 이전등기를 처리해줄 수 있도록 지난 4월 행정자치부와 법무부에 특별조치법 제정을 강력히 건의하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마련하고 동법률안에 대해 이상배 국회의원 등 30명이 발의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도는 지난64년부터 93년동안 4회에 걸쳐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미등기 부동산이 도내 13만필지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앞으로 특별조치법이 시행될 경우 민원인들의 큰 혜택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도는 또 특조법을 시행할 경우 등기부와 토지대장상의 내용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지적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다 측량수수료 및 세금감면 등 서민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자유로운 매매와 교환을 통해 위축된 부동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조법의 조기시행을 촉구하는 한편 민원인들의 불편해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해역 적조퇴치 방제활동 강화 【수질해양과】-4219-
-전남도, 2일 현재 돔, 우럭 등 1,609천미 폐사 11억7천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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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달13일 고흥과 여수해역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완도에서 경북 울진군 해역까지 발생하고 있으나 강우 및 흐린날씨로 적조생물 표·중층에 가라앉아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어 막바지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 정도리 종단에서 고흥군 지죽도 종단과 여수수역에 발령된 적조경보가 연안내측의 양식장 주변 수역으로 유입, 정체현상이 부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고 해당시군과 관계기관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적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최근 남해안일대에 비가 내리고 수온이 24도를 유지해 적조가 일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기상여건이 좋아져 내륙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양식어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이에따라 적조피해 예방대책 종합추진을 위한 적조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2일 하룻동안 여수와 완도일대서 3천600톤의 황토를 살포한데 이어 철부선과 바지선 등 적조방제에 필요한 사전조치를 강화했다.

특히 도는 해수를 전기분해시켜 생성된 산성수와 알칼리수를 황토와 혼합살포해 적조구제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장정화선 2척에 전해수 황토살포기를 시설하고 나서 적조발생시 방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남해연구소와 여수해양청, 기술관리소 등과 공동으로 적조발생지역인 여수 삼산면과 화정면, 완도해역을 중심으로 피해조사를 벌인결과 57어가에서 돔, 우럭 등 1백60만9천미가 폐사돼 11억7천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가슴 적시는 여정 남도가을\\' 책자 발간 【관광진흥과】-3333-
-전남도, 멋과 체험이 있는 감성적 관광지 부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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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봄과 여름동안 집중적으로 홍보했던 천혜의 관광자원인 봄꽃, 여름 다도해 등 경관위주의 관광홍보에서 벗어나 가을단풍과 전통, 문화, 축제 등 감성여행 위주로 만든 테마형 가을 관광상품인 \\'가슴 적시는 여정 남도가을\\'이란 책자를 발간했다.

모두 84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책자에서는 6개단락으로 나눠져 우선 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연곡산, 화엄사, 백양사 등 가을단풍편을 소개한데 이어 영산호에 어리는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편과 팔영산, 천관산 등 오색단풍에 취한 남도여정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시가문학과 정자, 판소리, 고인돌, 김남주 시인 생가 등 혼으로 어우러진 빛나는 문화유산 코스와 맛과 멋이 함께한 한국의 대표적 음식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상세히 소개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밖에 바다 내음 그윽한 다도해와 섬진강 체험코스, 한반도 땅끝순례코스, 시가문학권 코스, 산업시설 답사코스 등을 상세히 소개해 대규모 학교 수학여행단을 도내로 유치한다는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이 책은 도내 먹거리와 볼거리, 잠자리, 입장료 등이 자세히 기술돼 있어 이 책 한권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편없이 전남서 가을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다 가을 수확기를 틈타 지역특산품까지 소개돼 일명 전남 종합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4일부터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부산국제관광전에 가을 관광 홍보물로 배부해 도내 일본인 등 외국관광객과 부산, 경상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암댐주변 고립묘지 성묘객 특별지원 【수질해양과】-4795-
-전남도, 11일 하루동안 주암본댐과 상사조절지댐 등 2곳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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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암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암댐 주변 고립묘지 성묘지원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주암호 담수로 육로가 끊기면서 평소 조상묘를 찾지 못한 수몰민들이 1년에 한번이라도 벌초와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군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이들 수몰민들의 성묘를 돕기로 했다.

현재 주암본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벌초와 성묘를 해야할 무덤은 주암본댐 369분과 상사댐 242분 등 611분에 이르고 있으나 갈수록 성묘예상인원이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고립묘지가 무연고로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댐 대광선착장과 상사호 용계선착장 등 2개소에서 각각 승선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수송지원반을 가동키로 했다.

이번 성묘객 수송지원에는 주암본댐은 육군 1179부대에서 동력보트 및 동력선을 지원받는데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동력선과 조종요원이 각각 지원돼 이들을 돕게 된다.

한편 주암댐주변 고립묘지에 대해 성묘를 희망하는 성묘객들은 오는 4일까지 신청토록 하고 이에따른 자세한 안내는 전라남도 수질해양과(607-4795)와 순천시청 환경위생과(061-749-363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일해협 시도현 환경기술교류 사업추진 【환경보전과】-4677-
-전남도, 3일부터 3일동안 호텔뉴크라운제주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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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환경기술교류 사업추진을 위한 회의가 3일부터 3일 일정으로 제주도 호텔 뉴크라운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전남과 부산, 경남, 제주 등 4개시도와 일본의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무구찌현 등 4개 현의 환경국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교류사업인 한일 도시간 대기오염도 비교평가에 대한 마무리 일정과 그동안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추진하게될 \\'집수역의 지질·식생이 다른 하천수 조사\\'에 대해 최종 확정한 뒤 서명하게 된다.

한편 시·도현 환경기술교류사업은 한일 해협연안 8개 시도현의 공동번영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환경기술교류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93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2-3년단위로 산성우 조사와 하천수질생물 검정공동조사, 질소 유동조사 및 바다환경 정화사업 등을 실시한 바 있다.


광역하수슬러지처리 및 재활용시설 공개모집【환경보전과】-4677-
-전남도, 820억 투입 22개 시군 대상 한달간 설치사업 입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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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된 하수슬러지의 원활한 처리와 주민친화형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820억원을 투입하는 하수슬러지처리 및 재활용시설 설치사업 입지에 대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5일부터 한달간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를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광역으로 슬러지처리 및 재활용시설을 도민의 협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설치코자 시설입지를 공개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시설입지 영향권 인근마을의 실제거주 세대주를 대상으로 70%이상 동의와 사업구역내 토지소유자 등의 동의와 함께 마을대표가 해당 시군을 경유해 도에 신청하거나 시장,군수가 직접 신청해도 된다.

입지조건은 광주시와 목포, 여수, 순천 등 11개시군의 하수슬러지를 광역으로 처리하는 시설설치 가능지역인데다 토지면적이 4만에서 5만5천㎡로 법령상 저촉지역이 아니어야 한다.

특히 하수슬러지의 경우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로 통상 수분과 유기물로 구성돼 하수슬러지에 함유된 수분을 건조해 낮출 경우 고농도의 유기물 덩어리가돼 산업현장의 보조재료, 벽돌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재활용 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입지에 대한 공개모집을 서둘렀다.

앞으로 광역처리장 설치시 도내 일일 1만톤이상 하수처리장 20개소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 전량을 한곳에 광역으로 설치하므로서 시군별 설치에 비해 4-5배 정도 설치비용이 경감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번 하수슬러지처리 및 재활용처리시설시 최첨단 공해방지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만일의 경우 다이옥신이 발생되더라도 활성탄흡착시설과 백연처리시설 등 최첨단 공해방지시설 등을 설치, 입지공모에 응모할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안심되는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지역민에 대한 인센티브사업으로 본 사업 관련 주민이 요구한 부대시설과 준공후 주민숙원사업비의 지원, 동시설 직원 채용시 인근 주민들에 공급 농촌비닐하우스 열공급 등 간접적인 경제효과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다이옥신의 경우 하수슬러지에는 도시쓰레기와 달리 발생원인 물질이 거의없어 발생농도가 쓰레기 소각장과 비교시 1/1000인 것으로 나타나 현재 전남도가 설치할 시설과 비슷한 시설인 청주하수슬러지처리장의 다이옥신 발생량은 0.002-0.7ng/N㎥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축구대회 등 8개시도 현 성명 발표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수학여행 자매결연 추진 등 6개항 시도지사 성명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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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일본의 나가사키현 등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8개시도가 주최하는 \\'청소년 축구대회\\'가 내년부터 개최되는 등 양국 시.도현간의 활발한 교류가 잇따를 전망이다.

박태영 전남도지사와 김혁규 경남지사, 일본 나가사키현 가네코겐지로지사 등 8개 시도현지사는 3일 오후 일본 나가사키현 하우스템보스에서 각각 발표와 제안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제12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 6개항의 합의안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8개시도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월드컵 축구대회 한일공동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한일해협 청소년 축구대회는 주민친선이벤트 사업으로서 2004년에는 부산광역시에서 2005년에는 사가현에서 각각 개최키로 합의했다.

또 이날 한일해협연안지역이 물류수송의 중심지인 점을 깊이 인식하고 종합적인 물류체계의 구축과 개선을 주제로 한 한일해협연안지역물류 심포지움개최에 대해 경제교류 촉진사업을 구체적으로 검토키로 합의했다.

이와함께 박태영 도지사가 주장한 한국인 관광객의 일본방문 노비자화 추진, 수학여행과 자매결연을 통한 학교간 교류, 한일해협권을 둘러싼 광역적인 해양환경공동실태조사와 복지분야의 교류사업에 대해 실무회의에서 협의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밖에 기존의 공동교류사업에 대해 주민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민간차원에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민간으로 이양하는 등 이를 실무회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재평가,검토를 실시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키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시도현지사들은 한일해협권은 물론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주역을 담당하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21세기 한일해협권의 신시대를 창조키로하는데 결의를 다졌다.
쓰레기 불법투기 큰 코 다친다 【환경보전과】-4227-
-전남도, 환경오염신고 전화 128개설 쓰레기 불법투기 주민신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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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21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따른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전남도는 도내 주요도로를 비롯 역, 터미널, 공원묘지 일대 대규모 귀성객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연휴 켐페인을 벌이는 한편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3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연휴기간 도로정체 구간과 혼잡지역 등 투기예상지역에서 도와 시·군 91개반 230명의 투기단속반을 배치해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주거지역에서의 쓰레기 사전수거와 환경미화 요원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버스 및 여객선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를 상대로한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시·군 환경담당부서나 환경오염신고전화 국번없이 128을 개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1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포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늘 활짝 웃으세요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추석맞이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일일며느리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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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석맞이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일일며느리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 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백길자)와 담양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진순례)는 중추절을 맞아 무연고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일일며느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들 회원 106명은 5일 오전 10시부터 담양읍 소재 대나무건강랜드에서 박귀녀 할머니(여·89)를 비롯해 담양군 관내 무연고 홀로사는 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및 목욕봉사를 실시하며 특히 남성노인들의 목욕을 위해 담양경찰서 소속 담돌이 봉사대의 협조를 받기로 했다.

또 목욕봉사후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한후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으로 노인들을 흥겹게 하고 한국대나무박물관을 견학하는 등 중추절을 맞아 찾아오는 이 없이 홀로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담양군 금성면 이용례씨(77)등 불우노인 4가정에 대한 장판교체 및 벽지도배 봉사도 실시한다.

한편 백길자 도 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고 불우한 가정이 많다\\"며 \\"사회가 어려워 질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아쉽다\\"고 말했다.

도 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000년 8월 설립된 순수한 민간자원봉사단체로 22개 시군 지회가 있으며 회원은 4천799명으로 주로 양로원이나 독거노인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함께 목욕봉사, 김장담가주기, 외로운 노인 말벗되어주기 등을 실시해 불우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보살피는데 앞장서 왔다.

남도학숙. 제1회 서해장학금 수여식 가져 【남도학숙】
-전남도, 송옥 서강기업회장 우수대학생 5명 선발 1백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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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 서강기업회장은 최근 남도학숙 다목적실에서 60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해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송옥회장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선발된 장학생 5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정신을 발휘해 세계무대에서 중추적인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송회장은 지난 2001년 팔순생일을 맞아 전 가족과 협의한 끝에 지역발전의 요체는 인재양성에 있다는 평소 지론을 몸소 실천하기로 하고 지난해 1월 남도학숙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한바 있다.

한편 남도학숙에서는 이 기금으로 서해장학회를 설립, 올해부터 해마다 광주출신 대학생 2명과 여수, 순천, 광양출신 각 1명씩을 선발해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번에 수혜받은 학생들은 광주지역의 서울대 법학과 3년 김인중군과 서울교대 초등교육학과 3년 최윤남, 여수지역의 고려대 정외과 엄태완, 순천지역의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2년 채규철, 광양지역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3년 채용석군 등 5명이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792필지 상향조정 【지적과】-4475-
-전남도, 전문감정평가사 정밀 재검증 결과 민원인 개별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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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심의에서 전체 792필지를 상향조정하는 등 정밀 재검증을 벌였다.

전남도는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고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7월 한달동안 모두 2천633필지의 이의신청을 접수받았다.

유형별 이의신청은 상향조정이 1천495필지이고 1천138필지는 하향조정을 요구했다.

이는 특히 전년도 3천192필지에 비해 18%가 감소했으며 감소원인은 주로 전반적인 지역개발의 침체와 지가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만족감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상향조정을 요구하는 원인들은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보상을 많이 받으려는 기대심리가 작용한데다 금융권의 담보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 주류를 차지했으며 하향조정 요구는 각종 조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8월 한달간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정밀 재검증과 토지평가위의 심의결과 792필지는 상향조정했으며 603필지는 하향조정, 1천238필지는 기각처리하는 등 심사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출한 민원인들에게 각각 개별통지 했다.

환경오염시설 특별감시 나섰다 【환경보전과】-4777-
-전남도, 연휴틈타 폐기물 불법투기 등 강력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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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틈타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부적정 처리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특별감시활동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동안 산업체의 잇따른 휴무로 사회분위기가 이완된 틈을 타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 높을 것으로 보고 지난4일부터 3단계로 나눠 단계별 단속기간을 설정,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휴무기간에는 도와 시.군 환경지도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감시와 순찰 및 상황반과 측정분석반 등 근무조를 편성, 1단계인 오는 9일까지 취약한 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점검을 벌인데 이어 2단계로 10일부터 3일간 사고우려지역 및 오염 우심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후에도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특별감시에서는 시군 주요 폐수배출업소를 선정, 정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폐수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폐기물 불법투기,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

또 3단계로 연휴기간후인 13일부터 17일까지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에 대해 일시 가동이 중단된 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감시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는 물론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등 문제업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이를 특별관리키로 했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내달 6일 착수 【기업경제과】-4926-
-전남도, 17억2천여만원 투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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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해 3단계공공근로사업에 이어 내달 6일부터 12월27일까지 60일간에 걸쳐 17억2천만원을 투입, 올해 마지막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올 사업의 마무리를 짓는 중대한 시기로 보고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정보화 사업과 생산성, 서비스 등 4대분야 91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도내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소업체 인력지원사업에도 공공근로 선발인원 가운데 일부를 투입, 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만18세이상 60세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자야하며 농지 300평이상 경작자 및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일일 임금단가는 단순 실내사무보조 및 옥외근로의 경우 2만1천원이하이며 일정 기술과 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사업은 2만6천원이하, 전문기술 직종은 3만1천원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수당은 1일 교통비와 간식비 등 부대경비로 3천원이 지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개근시 유급휴가 1일부여, 1개월간 계속참여시 1일의 유급휴일 또는 1일분의 임금이 추가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관할 시군청에 신청해야 하며 시.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한 선발을 마친뒤 안전교육 실시 등의 절차를 밟게된다.

다년생 초본 \\'지치\\' 수입대체 작목 기대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3년간 연구 끝에 지치재배법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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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 초본으로 뿌리는 한약재 또는 색소용으로 쓰이는 지치 재배법이 3년간의 연구 끝에 전남도농업기술원에 의해 개발돼 수입대체 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약재와 도내 유명 토속주인 진도 홍주의 붉은 색소의 원료로 쓰이는 지치는 생약명이 자초근이며 국내서는 무분별한 채취로 자원이 고갈됐을 뿐만 아니라 장마철 뿌리썩음증상이 발생해 그동안 노지재배가 불가능했으나 이번 개발에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치는 양토와 토양산도 Ph6에서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량이 가장 많았으며 병해발생 정도도 19%로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되는 자생환경을 개발했다.

또 60센티의 높은 이랑에 투명비닐 피복을 씌우며 재생율이 가장 높고 생장량이 증가해 300평당 건근 수량을 낮은 이랑의 72㎏보다 높은 115-130㎏이 나오고 상품성도 21%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농기원 김명식 연구사는 \\"그동안 농가에서 낮은 이랑에 재배해 병해발생율이 95%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이번 지치의 비가림시기와 차광방법 등 체계적인 안정생산 기술은 시범농가를 선정 보급키로 해 앞으로 한약재의 국산화는 물론 수입대체 작목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수산종합관, 추석연휴 무휴개관 【수산종합관】-0662-7355
-전남도, 첨단입체영상 \\'영상체험관시설\\' 관람객 인기 몰이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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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다른 산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추석에도 연휴를 맞아 무휴개관키로 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족관 2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관람객들로 연일 부쩍거리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160여만명이 관람, 10억원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연 평균 30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또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입체영상관에서는 바다속 신비의 세계를 탐구할수 있고 수산종묘배양장에서는 어.패류 양식과정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데다 지난8월 첨단 입체영상을 감상할수 있는 영상체험관시설이 준공돼 더욱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연일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수산종합관은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무휴개관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다채 【사회복지과】-4512-
-전남도, 보성군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 단체와 개인 표창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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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된 제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참여복지실현과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성군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등 단체와 개인들이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보성군과 구례군은 보건복지부의 평가결과 기초생활수급자의 만족도 제고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담양군과 고흥군의 사회복지사 허인영씨(여·36)와 박윤주씨(42)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복지수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나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전라남도사회 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도 목포시 사회복지사 최승동씨(36)등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7명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에어로빅, 합창, 풍물놀이와 함께 기념식 후에는 제1회 사회복지인 노래자랑이 개최되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들이 이해증진과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00년에 제정되어 매년 9월7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주말과 휴일이 겹쳐 9월5일로 앞당겨 개최했다.
전남도, 조직개편안 도의회 통과 【자치행정과】-4639-
-전남도, 경제부서 조직 및 인력 대폭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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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일 도의회에서 전라남도공무원정원조례가 본격 통과됨에 따라 투자유치, 관광진흥, 농산물 판촉 등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조직개편을 마무리해 전남 경제살리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에따라 이달중으로 100명이상 대규모 승진 및 전보인사가 예상된데다 구조조정이후 침체된 인사적체가 해소돼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인사로 인한 조직분위기의 쇄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 신설될 5급 담당급은 투자진흥과 인프라투자담당, 관광진흥과 관광분석지원담당, 관광개발과 민박인터넷 담당, 농산물판촉과 쌀예약판매담당, 기획관실 정책개발담당과 2012세계박람회유치지원팀, 자치행정과 여론담당, 보건위생과 병원선 담당, 사회복지과 생활지원담당 등 9담당에 41명의 인원이 보강된다.

한편 그동안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계획과를 비롯한 10개 과, 사업소 등에 10명의 6급이하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최첨단 도정시설 설치 전남쌀 위상제고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도내 미곡종합처리장 4개소 완전미 가공시설 1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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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WTO/DDA협상과 2004년 쌀 재협상과 관련, 쌀소비량의 감소로 국내시장에서 지역간 쌀 판매에 따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고 시장 선점을 위해 품질로 고소득층을 공략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올해 진도동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 4개소에 개소당 3억원씩 모두 12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도정시설인 완전미 생산시설을 갖추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완전미는 싸라기와 착색미, 미숙미, 동할립 등이 없는데다 쌀 세포인자의 생명력도 복원되어 밥맛을 최고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외형도 고품질 완전한 쌀로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이같은 완전미 생산을 위해서는 랭스그래이더를 비롯해 색채선별기, 미질조절기, 그린액티브 등 고가의 첨단 기계시설 설치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을 설치하는데 대규모 시설비가 투입된데다 도에서 RPC들의 경영상태가 어려운점을 감안해 개소당 소요사업비의 50%인 1억5천만원을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도는 이들 완전미 시설들이 올해내 완료될 경우 도내 미곡가격도 가마당(80㎏)20만원을 웃도는 쌀들이 출시되어 수도권 고소득층의 수요증가로 전남쌀의 위상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들 쌀을 수도권 고소득층 시장의 판촉정점에 두고 시군별로 중·고가의 주력브랜드를 선정, 집중 공략함으로써 저가로 대량 유통되고 있는 전남미의 유통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연휴 진료대책 마련 추진 【보건위생과】-4230-
-전남도, 광주전남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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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추석 연휴비상 진료대책을 마련,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37개소에 대해서는 24시간 응급체제에 돌입함은 물론 병원급이상 38개소는 책임 당직의사를 임명, 비상근무토록 하고 의원 799, 약국 729개소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권역별 당번제를 운영키로 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은 전문과목별 지역안배와 당번제를 지정, 진료하는 것을 비롯해 약국은 지역별 1/3이상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와함께 보건소 22개소와 보건지소 208개소, 보건진료소 331개소 등 모두 561개소의 공공보건의료기관 가운데 보건소의 경우 연휴기간중 진료취약일인 추석날 당일을 진료일로 지정해 주민진료의 편의를 도모키로 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연휴기간중 시군별 주민생활권을 위주로 매일 1/3기관씩 진료토록 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당번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진료를 기피하거나 불친절행위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있을 경우 도 보건위생과와 일선 시.군보건위생과에 설치된 \\'진료불편신고센터\\'에 신고토록하는 등 추석연휴 진료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연휴기간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도 문을 열어 진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와 시·군별 진료대책반을 가동,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를 후송하게 된다.
전남도내 추석 한가위 세시풍속 풍성 【문화예술과】-4835-
-전남도, 도내 169곳에서 윷놀이. 줄다리기 등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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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지역 놀이공원과 향토문화관 등지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는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전통문화와 미풍약속을 계승하는 동시에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하는 검소한 추석명절을 보냄으로써 도민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세시풍속놀이를 전개키로 했다.

도내 마을단위별로 8일부터 14일까지 169개소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질 추석맞이 세시풍속놀이는 농악놀이와 윷놀이, 줄다리기, 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마을실정에 맞게 다채롭게 전개되며 이를 통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연출함과 동시에 갈수록 사라져 가는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를 계승보존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포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향토문화관앞마당에서 1천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강강술래와 윷놀이 등 한가위 민속한마당 잔치를 가진데 이어 국립해양유물전시관해변광장에서도 달맞이 야외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잇따라 개최된다.

추석연휴를 틈타 12일부터 율촌면 여흥2구마을을 비롯해 여천동 군장마을회관 등 5개소에서 행사를 가질 여수시도 노래자랑과 윷놀이, 농악놀이 등 잊혀져간 우리고유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순천시는 11일 낙안읍성내 놀이마당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공연 및 노래자랑을 가진데 이어 윷놀이 및 축구, 경노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구례에서도 11일 문척초등학교에서 면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산동원초등학교서 남녀씨름과 줄다리기, 마산청천초등학교와 구례중학교 일대에서도 윷놀이를 간문초등학교에서는 윷놀이 등 풍성한 잔치가 전개된다.

전남도는 추석절을 맞아 이같은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농어촌의 공동화현상으로 좀처럼 구경하지 못했던 세시풍속놀이가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타향살이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값진 고향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119수난구조대 한몫 톡톡 【방호구조과】-6131-
-전남도, 113회 걸쳐 모두 153명 구조구급 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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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피서철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 강·하천에 배치한 전남도소방본부의 119수난구조대가 피서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119수난구조대는 피서객이 즐겨찾는 도내 해수욕장과 강, 하천 등에서 인명사고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정예 구조·구급대원을 비롯 수난구조정, 수상오토바이 등 수난장비와 응급처치 약품을 갖추고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28개 지역에 일일 100명의 대원이 배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119 수난구조대는 모두 113회에 걸쳐 153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 또는 응급처치했으며 5명의 사체를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난해대비 사고건수가 19.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난구조대는 이 기간동안 수영미숙 21건을 구조한데 이어 안전수칙불이행 81건, 음주 2건, 기타 48건 등으로 나타나 주로 안전수칙불이행에 따른 수영미숙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피서지에서의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환자이송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나 아직도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채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병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쌀 차별화 및 특이 판매전략 선뵈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다양한 생산방식 및 이색 판매방법 수도권 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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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쌀 판매전략이 일시 다량의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제고로 평생고객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도는 특히 올해 신곡 출시이후부터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에 이들 특이 브랜드쌀 등 분야별 브랜드 쌀을 개발, 판매대상 품목에 포함시켜 택배비를 지원하는 등 집중적인 판매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기능성 쌀 브랜드화의 경우 대게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엽면 시비해 재배한 키토산 쌀을 비롯해 칼슘제재와 미생물 농법을 통해 쌀의 칼슘함량을 증대시킨 칼슘쌀, 게르마늄 제재와 미생물 농법을 통해 쌀의 게르마늄의 함량을 증대시킨 게르마늄 쌀과 녹차쌀, 표고쌀, 해조쌀 등 모두 9개의 기능성 쌀 브랜드화를 집중 홍보키로 했다.

도는 또 조기이앙으로 조기수확한 순천농협 드림원햅쌀과 벼에 음악을 들여주어 재배한 강진 영동농장 그린음악쌀 등 2개를 특이 재배쌀 브랜드화로 개발 육성시켜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한국 재래종 청도벼를 재배한 재래종 품종을 비롯해 쌀에서 향기가난 향미품종, 찰벼를 현미또는 백미로 가공해 출하한 찰벼품종, 색깔있는 쌀을 재배 현미로 가공 출하한 유색미 품종 등 6개도 특이 품종쌀 브랜드화로 개발판매키로 했다.

또한 특이가공쌀 브랜드화로 발아현미, 올벼쌀 등 2개와 쌀 포장내 녹차티백을 첨부한 보성농협의 다향이 숨쉬는 쌀과 쌀포장내 맛사지용 미강을 첨부해 인기를 얻는 고흥 남광 해창만물오리쌀 등 4개를 브랜드쌀 특이판매로 선정, 판매에 따른 차별화를 보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도는 친환경 재배쌀 브랜드화로 미생물제를 비롯해 효소, 목초액, 쌀겨, 오리, 우렁이, 붕어, 참게 등 45개 재료를 선정해 무농약. 무비료를 통한 고품질 쌀생산에 따른 전남쌀의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시켜 주소비층인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칠레 FTA 대응 농업지원대책 마련 【농산정책과】-4752-
-전남도, 구조조정 및 품질 고급화 집중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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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리나라가 처음 체결한 한·칠레 FTA비준안의 국회통과를 앞두고 선 대책 후 비준 원칙에 의거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 등의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앞으로 7년간 총 1조원 규모의 투융자계획을 수립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분야 경쟁력 제고와 경영안정을 위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정부가 마련한 FTA농업지원대책은 향후 7년간 9천940억원 규모를 지원해 관세가 철폐되기 전에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구조조정을 병행하고 별도기금을 조성해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농가의 어려운 형편을 감안해 보조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한 법률안은 향후 7년간 8천억원 기금의 기금설치를 명시하고 농업인이 참여하는 자유무역협정이행지원위원회를 설치, 구체적인 지원대책과 이행상황을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동법이 제정될 경우 FTA지원대책은 명확한 법적근거를 가지고 있는데다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과수산업 대책을 수립하고 정부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으로 있는 구조조정 및 경쟁력제고 사업과 함께 자체적으로 비가림시설과 과원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생력재배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생산에 주력키로 했다.

한편 한·칠레 FTA비준안이 8월과 9월 칠레 상·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에서 비준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획기적인 농업·농촌대책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4대 특별법제·개정 등 향후 대책마련에도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특별법과 비준안을 동시에 처리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농업인 단체에서 이같은 FTA비준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 국회의 막판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안전하고 건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 전개 【재난재해과】-3823-
-전남도, 도와 시군 참여 가두캠페인 및 홍보전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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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속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인파와 들뜬 명절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건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도는 오는13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에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토록 시군 및 관련부서에 시달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상황유지를 위해 24시간 관리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유,도선 안전관리 등 안전하고 건전한 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와 시군공무원, 가스·전기안전공사 임직원 및 시민안전봉사원 등이 8일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비롯한 역·터미널 일원에서 홍보전단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형안전사고는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집을 나서기 전 반드시 가스레인지 잠금장치 및 가스용기의 밸브를 다시한번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즐거운 고향나들이는 교통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출발전 차량점검과 운행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운전을 통해 사고없는 건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전남도는 추석연휴 안전사고 사각지대인 터미널과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0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될 수 있도록 구역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방호구조과】-8485-
-전남도, 화재취약대상 소방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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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고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소방본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소방비상근무 \\'을\\'호를 발령하고 연휴기간 안전사각지대인 재래시장을 비롯 대형점포, 판매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3천978개소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유관단체와의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전 소방공무원은 물론 의용소방대원, 소방차량 등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어 화재출동에 대한 진압태세를 강화하고 판매시설 등 23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야간 판매시설의 영업종료에 맞춰 각 소방서는 판매시설 당직자에게 안전관리 당부 및 확인전화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기취급시설의 취약요인을 반드시 확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등 사고다발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특별관리키로 하고 구조·구급장비 100%가동상태를 유지해 유사시 긴급구조와 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소방헬기 및 선박회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또 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등 사고다발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특별관리하는 한편 귀성객들의 왕래가 잦은 역, 터미널, 공항 등 28개소에 119 구조구급대를 배치하는 것을 비롯 도서 및 낙도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비상구나 탈출구의 문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재해 유사시 피난을 저해하는 시설업주에 대해서는 2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3년이하의 징역또는 1천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함께하면 기쁜명절, 혼자하면 고된 연휴 【여성정책과】-4124-
-전남도, 추석절 맞아 평등한 가족문화 유인물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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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절과 호주제 폐지관련 문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평등한 가족문화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유인물을 배포키로 했다.

도는 이번 유인물 배포를 통해 아직도 명절 증후군이나 명절후유증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다고 보고 온 가족이 함께 일하며 즐길 수 있고 남녀구분없이 제례에 함께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최근 전 국민의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는 호주제 폐지와 관련해 호주제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법무부에서 입법예고한 민법 등 호주제관련 법률의 개정방향, 새로운 신분등록제에 대한 내용들이 상세히 실려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배포한 유인물을 시군 및 읍면동 민원실 등에 배포하고 주민들이 달라진 명절문화와 호주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추석연휴 진료대책 마련 추진 【보건위생과】-4230-
-전남도, 광주전남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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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추석 연휴비상 진료대책을 마련,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가운데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37개소에 대해서는 24시간 응급체제에 돌입함은 물론 병원급이상 38개소는 책임 당직의사를 임명, 비상근무토록 하고 의원 799, 약국 729개소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권역별 당번제를 운영키로 했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은 전문과목별 지역안배와 당번제를 지정, 진료하는 것을 비롯해 약국은 지역별 1/3이상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와함께 보건소 22개소와 보건지소 208개소, 보건진료소 331개소 등 모두 561개소의 공공보건의료기관 가운데 보건소의 경우 연휴기간중 진료취약일인 추석날 당일을 진료일로 지정해 주민진료의 편의를 도모키로 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연휴기간중 시군별 주민생활권을 위주로 매일 1/3기관씩 진료토록 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당번 의료기관에서 환자에게 진료를 기피하거나 불친절행위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있을 경우 도 보건위생과와 일선 시.군보건위생과에 설치된 \\'진료불편신고센터\\'에 신고토록하는 등 추석연휴 진료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연휴기간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도 문을 열어 진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와 시·군별 진료대책반을 가동,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환자를 후송하게 된다.

도서기반시설사업 본격 추진 【해양항만정책과】-4347-
-전남도, 도서기반 구축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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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5일근무제 실시를 앞두고 도내 해양의 다양한 자원을 이용 관광패턴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아름다운 도서관광마을 정비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하는 등 도서기반시설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주5일근무제 실시 등으로 관광패턴이 해양의 다양한 자원을 체험·이용하려는 도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긴 해안선과 많은 도서의 기반을 구축, 어업외 소득증대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아름다운 도서관광 조성사업과 도서관문어항 정비사업을 전남도 도서종합개발사업중 시책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올해 우선 아름다운 도서관광정비사업에 완도와 신안군 등 2개소를 선정,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전통가옥정비와 일출·일몰관광 진입도로개설, 민속자료, 주변경관을 조성하는 등 오는 2007년까지 모두 10개소에 1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도서관문어항 정비사업을 위해 올해 9억원을 들여 여수시 남면 연도와 고흥 시산, 진도 모도 등 3개소에 대해 안내센터와 간이수산물판매장, 소공원 등을 조성하며 2007년까지 20개소에 43억원을 지원 매년 4-5개소씩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해제 송계마을과 진도 임회 죽림마을에 10억원을 투자해 어장진입로와 주차장, 해안조면시설 등을 조성하며 2008년까지 총 20개소에 183억원을 지원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어촌을 주말과 휴일 관광지로 개발해 여가활동 증가와 국민관광패턴 및 수요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아름다운 어촌 조성사업\\'에 내년부터 2008년까지 30개소에 12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해마다 6개소에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도서지역 해중경관지구에 대해서는 2004년에 지정, 연구용역이 완료될 경우 2005년이후부터 국비지원 및 관련법이 제정되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같이 서해안 고속도로 및 국도 77호선에 연계해 접근성이 양호하고 투자가치가 높은 어촌과 도서지역 기반시설 구축에 중점적으로 추진됨으로써 해양관광 활성화는 물론 어업외 어촌경제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귀성객맞이 도정 홍보활동 전개 【공보관실】-4361-
-전남도, 전남쌀 소비촉진 등 홍보용 전단 5만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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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을 상대로 8일부터 3일동안 전남쌀 소비촉진을 비롯해 관광홍보 등 도정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후 호남고속도로 동광주톨게이트에서 귀성객과 출향인들을 상대로 \\'예향전남소식\\' 특집호 1만부를 배포하며 훈훈한 고향 소식을 전하는 등 전남도정에 대한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도는 또 추석연휴를 앞두고 9일 호남고속도로 동·서광주 톨게이트 일대서 전남쌀 홍보용 전단 8천매를 배포하고 고향쌀 사주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중요한 우리 농업의 상징인 쌀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쌀소비운동에 출향인들이 동참해 농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한편 소비촉진의 계기를 유도하는데 홍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 이날 호남고속도로 서광주톨게이트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 및 섬진강 휴게소 등 3개지역에서 관광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9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관광자원을 소개한 \\'전라남도 관광지도\\'와 \\'남도가을\\' \\'남도음식축제\\' 등 관광홍보물 2만6천부를 제작배부 하는 등 도로이용을 친절하게 안내함으로써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과 동시에 \\'다시 찾고싶은 전남\\' 이미지 알리기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번 귀성객들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에서는 전남도가 올해를 전남경제살리기 원년으로 삼아 국내외 기업과 자본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고향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민선도정의 달라진 지역이미지를 전달했다.

한편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악한 관광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하면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 대규모 휴양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이미지를 쇄신시킬 수 있도록 출향인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도지사 예향전남소식지 배포 장면 사진 제공>

추석맞이 온정 넘친 미담사례 \\'훈훈\\' 【사회복지과】-4512-
-전남도, 향우들 사랑과 정성의 손길 잇따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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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의 손길을 보내는 향우들이 잇따라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부산에서 운동화를 제작 외국에 수출한 영창산업(주)박수관 대표(53 여수시 남면 출신)는 매년 설과 추석때면 고향의 어려운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어 이번 추석에도 백미 20㎏들이 500포대를 여수 지체장애인협회에 전달 장애인들에게 삶의 용기를 불어넣어주었다.

모아종합건설대표이자 재광보성향우회 박치영 회장도 매분기 보성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온데 이어 이번에도 독거노인 14세대에게 위문금 10만원씩을 전달하는 등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또 출향인사 이외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손길도 잇따르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부흥건설 고경훈 대표는 설과 추석에 신안군 관내 소년소녀가정 41세대와 유일한 사회복지시설인 신안보육원에 참치캔 45세트와 1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성읍에서 제과점을 운영한 최창수씨(36)도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10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롤케익을 전달했으며 KT목포지사 사랑의 봉사단도 저소득층 5세대의 방 도배와 장판교체 등의 봉사활동과 소년소녀가장 등 135세대에게 멸치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보성 노동면 자원봉사어머니회 또한 올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30세대에게 김치와 계란 900개를 전달하고 청소와 목욕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효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이밖에 전남도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목련회(회장 이숙희 도지사 부인)도 추석을 앞두고 나주 성산원과 영암 소로양로원을 차례로 방문, 소고기와 생필품은 물론 독거노인들에게 위문금 10만원씩을 전달, 격려하는 등 해마다 명절을 틈타 보이지 않는 사랑을 베풀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내 사업체 전년 대비 0.3% 증가 【기획관실】-4673-
-전남도, 지난해말 현재 전년보다 0.3%증가 전국대비 4.1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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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002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에 따른 잠정결과를 공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사업체수는 12만8천529개로 전년보다 0.3%인 356개가 늘었으며 이는 전국 3백13만2천16개의 4.1%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사업체 종사자수는 49만6천481명으로 전년대비 1.0%인 4천822명이 증가해 전국 1천4백62만9천833명의 3.4%수준이다.

산업별 주요 사업체 증감내역은 보건 및 복지사업 6.5%를 비롯해 공공 및 사회보장업 6.2%, 건설업 3.6% 등에서 각각 증가했으며 어업과 부동산 및 임대업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종사자 증감은 전기.가스.수도사업 5.2%와 보건.복지사업 5.0%. 도.소매업 4.8%. 사업서비스업 4.2%, 건설업 4.0%, 숙박업 등은 증가한 반면 어업과 통신업 광업, 금융.보험업 등에서는 감소추세를 보였다.

또 시군별 사업체 증감내역은 목포시 3.6%를 비롯해 담양군 3.5%, 순천시 3.4% 등 7개시군이 증가했으나 구례군과 진도군, 함평군 등 15개시군에서 감소했으며 종사자수는 목포시와 화순군, 함평군 등 11개시군이 증가했으나 진도군, 신안군, 곡성군 등 11개시군에서는 감소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지난2월24일부터 3월24일까지 29일동안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읍면동 및 임시조사원에 의해 면접조사로 실시됐다.

한편 조사결과는 올 11월중에 최종 공표되어 정부와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를 위한 각종 기초자료 제공에 쓰여질 예정이다.

추석 종합대책 비상근무체제 돌입 【자치행정과】-4549-
-전남도, 연휴기간중 29개반 3,129명 비상근무체제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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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석성수품 수급관리 등 7개분야 33개 과제를 마련 추석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10일부터 12일까지 도 및 시군에 추석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기간중 도자체 7개반 54명을 비롯해 모두 29개반 3천129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동안 24시간 무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읍면동사무소 등에 320개의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비롯해 상하수도, 가스, 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종합상황실을 가동 도내 37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운영토록 한데 이어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연휴기간중에도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의 일환으로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투입해 기존노선을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증강하는 등 귀성객들의 불편을 더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폭풍 등 악천우를 대비해 유인도서 263개소에 대해 의료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헬기후송체계 확립과 항·포구도선장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연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자연휴양림에서… 【산림과】-4423-
-전남도, 이용료 저렴 주변경관 아름다워 추석연휴 인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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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오던 도내 자연휴양림이 올 추석 황금 연휴를 틈타 귀성객들의 가족 나들이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행정기관에서 만든 시설로 이용료가 저렴한데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공기맑은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온갖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제격으로 현재 자연휴양림 10개소 가운데 시군에서 직접 조성해 운영중인 곳은 6개소에 이르고 있다.

화순군 북면 노치리 백아산 중턱에 자리잡은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하얀색에 빛나는 아름다운 바위경치가 전국 제일로 백아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숲이 울창한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 시설과 황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숲속의 집 이용료는 1일 6-7평 3만원부터 19평 7만원 등 다양한 평수를 갖추고 있다.

고흥군 영남면 팔영산 중턱에 자리잡은 팔영산 자연휴양림은 연평균 2만5천명 이상 등산객이 다녀가는 명산으로 산정상에 8개의 바위로 된 봉우리가 있고 내려다보이는 여자만과 다도해 바다가 그림 같아 가을 단풍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다시없는 장관이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도 기암괴석과 계곡의 폭포 등 풍광이 절묘한 곳으로 사슴사육장과 표고버섯 재배사가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숙박이용시설은 1일 6평이 3만원에서 25평 11만원까지다.

해발 807미터 보성 제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생 밤나무가 많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수같은 득량만이 내려다 보여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해남군 계곡면 일명 가학산 계곡에 자리잡은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비가온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들이 검게 보인다고해 흑석산,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고 해 가학산이라고도 불리운다.

한편 자연휴양림에 대해 예약 및 자세한 안내를 받고자 할 때는 ▲백아산 061-374-1493 ▲팔영산 061-833-8779 ▲제암산 061-852-4434 ▲백운산 061-763-8615 ▲유치 061-863-6350 ▲가학산 061-535-48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석회질 비료 정량 시비 농작물 보약 관건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국내서 시판된 석회질 비료 적정사용법 보급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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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의 토양개량을 위해 현재 대부분 농가에서 300평당 250㎏ 정도를 시용하고 있는 석회질비료에 대한 종류의 선택은 물론 사용방법을 두고 농가지도를 강화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석회는 작물 재배지의 물리·화학적 성질 개선과 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매우 유용한 성분으로 현재 시판되는 석회질비료의 종류는 생석회와 소석회, 탄산석회, 고토석회 및 패화석 등이다.

특히 생석회는 석회석을 태워 이산화탄소를 휘발시켜 만든 것으로 유효석회 80%이상이 공정규격이며 물을 만나면 높은 열을 발생해 토양 소독제로 사용할 수 있으나 유용 미생물도 죽일 수 있다.

생석회에 물을 가해 만든 소석회는 유효석회가 60%이고 저장을 잘못해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 탄산석회로 변해 시용할때는 암모늄태질소나 수용성 인산을 함유한 비료와 배합해서는 안되고 알칼리성이 강해 파종수일전 밭을 고르기에 앞서 뿌려주어야 한다.

탄산석회는 석회석을 분쇄한 것으로 유효석회가 45%이고 저장중에 변질되지 않아 토양에 시용하면 탄산에 녹아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많이 사용해도 농도장해가 발생할 우려가 적다.

고토석회는 산화마그네슘이 15% 포함되어 있어 산성토양을 교정하는데 사용되며 패화석은 조개또는 굴 껍질의 가루로 유효석회가 40%내외이고 소석회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농기원 박원귀 지도사는 \\"석회질비료는 농경지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좋은 비료로 1회 시용량이 너무 많으면 알칼리 피해를 받을 수 있다\\"며 정확한 양을 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녹비작물 지난해보다 2천㏊ 늘려 재배 【농산정책과】-4643-
-전남도,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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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은 물론 녹비와 사료작물 등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자운영에 대한 재배면적 확대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자운영은 콩과에 속하는 월년생 초본으로 가는 뿌리에 뿌리혹이 붙어있어 공기중에 있는 질소를 300평당 10㎏정도 고정해 이를 녹비작물로 이용할뿐만 아니라 사료, 밀원, 나물, 관광자원 등 다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쌀의 품질향상과 저공해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인데다 노동력부족으로 유기물 시용이 어려운 농촌현실에 비춰볼 때 자운영 재배를 확대해 녹비로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이에따라 도는 올 사업량을 지난해보다 2천㏊ 늘려 도내 농경지 1만7천90㏊에 대해 자운영과 호밀, 헤어리벳치 등 녹비작물을 파종키로 하고 지난8월말까지 농협을 통해 소요종자 전량을 공급완료한 뒤 적기파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녹비작물은 파종적기를 놓치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월동이후 생육도 부실해 오히려 지력증진의 효과가 반감될 수 있어 파종적기를 준수토록 각 농가에 당부했다.

자운영과 호밀의 경우 논에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논물을 완전히 뺀후 벼수확 10일전에 파종해야 하며 파종후 습해가 없도록 배수로를 만들어 주어야 하고 파종량은 자운영 10a당 5㎏, 호밀은 18㎏이다.

또 헤어리벳치는 8월하순부터 9월중순이 최적기로 파종시 종자의 껍질이 단단하므로 황산에 10-20분간 담궜다가 물에 씻어서 파종하거나 종자 1/2-1/3정도 크기의 모래를 30-40%가량 혼합해 비비면서 파종토록 하고 10a당 파종량은 5㎏가 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도내 소방취약지역 소방파출소 설치 【소방본부】-8111-
-전남도, 장흥 관산·곡성 옥과·장성 삼계 등 3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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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도내 군지역 가운데 소방서 미설치로 1개파출소 운영으로 소방여건이 취약한 장흥 관산과 곡성 옥과, 장성 삼계 등 도내 3개지역에 소방파출소를 우선 설치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1개파출소 운영으로 관할구역이 광범위해 소방력이 취약한데다 관광지 개발과 대학 및 고속도로 위치, 군부대 이전 등으로 소방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소방수혜가 미흡한 이들 3개지역에 올해말까지 소방파출소를 설치하기 위한 소요예산확보에 들어갔다.

앞으로 소방파출소 설치가 본격화 될 경우 청사 건물증축과 함께 소방펌프차 등 소방차량 7대가 추가로 배치되고 소방공무원 36명도 각각 증원배치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안에 소방파출소가 개소되면 이들 3개지역의 화재예방과 구조구급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 신속한 대응태세가 구축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도민의 안전욕구 증대에 따른 소방수요 급증과 소방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앞으로 소방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군지역에 2개이상 파출소 설치를 목표로 지역안전망 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생명의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순조 【산림과】-4423-
-전남도, 솎아베기 등 2만5천여핵타 추진 50% 진척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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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숲가꾸기 사업이 솎아베기 등 최근들어 2만5천여핵타를 추진해 50%의 진척율을 보이는 등 숲가꾸기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도는 그동안 나무 심는 사업위주로 주력해 왔으나 도내 산림의 64%가 30년생이하로 간벌 등 가꾸는 사업이 절실하다고 보고 앞으로 경제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숲가꾸기 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나무의 생육단계별로 알맞은 숲가꾸기를 실시해 고품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균형있는 생태보전과 수원함양, 토사유출 방지, 국민보건휴양 등 공익기능향상을 목적으로 숲가꾸기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사업비 282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풀베기 1만2천핵타를 비롯해 어린나무가꾸기 8천핵타, 간벌 1만1천핵타, 덩굴제거 1만1천핵타, 우량 천연림보육사업 8천핵타 등 총 5만여핵타에 달하는 대대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나섰다.

지난 봄부터 시작된 육림사업은 칡 등 덩굴제거 작업 6천핵타와 밀식지 솎아베기 4천핵타 등 8월말 현재 약 2만5천핵타를 추진해 5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전량 완료할 계획이다.

이같은 사업은 그동안 도에서 일괄 배정해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사업비 규모만 시군의 산림면적 등을 감안해 배정하고 작업종은 시군 실정과 산주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추진토록 함으로써 산주의 숲가꾸기에 대한 참여의욕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숲가꾸기시 발생하는 산물을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시군에 목재파쇄기를 보급해 간벌목이나 지엽으로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공급토록 하고 편백나무 지엽은 화순 동면농공단지에 있는 천연나무향 추출공장으로 납품해 산주에게 부산물소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숲가꾸기 사업이 농촌인력의 고용효과와 부산물 판매 등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창출은 물론 경제적, 생태적, 공익적 기능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강력 태풍 인명 및 재산피해 잇따라 【재해대책본부】-4949-
-전남도, 사망 4, 실종 2명 등 인명피해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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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매미의 강타로 전남도내에서 고흥 234.8미리를 최고로 평균 115.8미리의 폭우가 쏟아져 13일 현재 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가옥침수 등 80동의 주택피해가 발생,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11시께 여수시 안산동 부영여고 인근 야산이 산사태로 무너져 김모씨(42)의 집을 덮치는 바람에 부인 최모씨(36)와 7살, 5살 남매가 매몰돼 긴급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끝내 숨진채 발견됐다.

이에앞서 이날 오후 8시께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호두마을 뒷산이 무너져 유모씨(76)집을 덮쳐 유씨의 부인 박모씨(73)가 매몰돼 숨졌다.

또 오후 8시30분께 고흥군 포두면 오치마을 앞 선착장에서 강한 비바람속에 어선결박작업을 벌이던 이영운(51), 정철호씨(52)가 실종됐다.

13일 현재 사망4, 실종 2, 부상1명 등 모두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36세대 7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철도와 도로 유실피해도 커 국도2개소를 비롯 지방도 1, 철도 1 등 모두 4개소가 매몰 또는 유실됐다.

여수시 만흥동 만성굴다리 철길 700미터가 유실됐고 여수시 신기동 주공아파트 뒤 철길 20여미터가 산사태로 유실, 전라선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또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성산재 25키로미터 구간, 광양시 다압-진상면 지방도 10여미터가 산사태로 차량통행이 제한됐으며 고흥군 과역면 성학리 국도 27호 산비탈이 유실되기도 했다.

사유시설 피해또한 커 여수에서 37동이 전파또는 침수된데 이어 광양 42동, 강진 1동 등 모두 도내에서 80동의 건물들이 전파또는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는 앞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정밀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및 응급복구에 나서는 한편 배수로 정비 및 농어업시설물 보호를 위한 대비책을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피해복구 농촌일손지원 전개 【농산전책과】-4402-
-전남도, 14일 도 농정국 100여명을 시작으로 1,300명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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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초강력 태풍 매미의 급습으로 수확기를 앞둔 도내 벼 7천여핵타가 쓰러진데다 배 등 과일이 730여핵타나 떨어지는 등 농작물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14일부터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지난 7-8월 잦은 비로 벼를 비롯한 고추 등 농작물 작황이 예년에 비해 부진한 상황에서 이번 태풍피해까지 겹쳐 농업인들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보고 쓰러진 벼 일으켜세우기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일이기로 했다.

따라서 도는 14일부터 6일간 민관군 합동으로 벼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전개키로 하고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군부대 등에 태풍피해복구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

특히 도는 각 실국별로 전직원이 참여해 2회이상 실시키로 하고 우선 1차로 농정국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나주시 다도면 판촌리 임태중 농가 1천400여평에 대한 벼 세우기작업을 벌이는 등 이날 하룻만도 1천300여명이 농작물 복구작업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남도는 침관수 지역은 신속한 물빼기 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특히 쓰러진 벼는 가급적 빠른시일내 4-6포기씩 묶어세우기를 실시해 피해최소화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황숙기이후 쓰러진 벼에 대한 조기수확작업을 서둘러 줄 것을 각 시군에 긴급시달했다.
한우 등 주요가축 산지시세 안정세 【축정과】-4761-
-전남도, 한우 사육두수 줄어 앞으로 산지가격 강세 지속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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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주요가축 산지시세가 예년에 비해 비교적 안정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우의 경우 지난6월말 현재 사육두수는 모두 142만3천두로 3개월전에 비해 8만6천두가 늘었으나 9-10월 도축두수는 전분기보다 증가한 반면 송아지 생산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2월 사육두수는 9월중 142만2천두보다 1.5%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산지가격이 앞으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돼지는 지난8월말 현재 100㎏ 성돈기준 17만5천원으로 지난해동기 15만7천원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올 12월 사육두수가 전년동기보다 소폭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0월부터는 산지가격이 점차 하락해 생산비 수준인 15만5천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도는 특히 산지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할 경우 농협과 시군축협, 양돈농가와 연대해 대대적인 소비촉진운동과 함께 소비자가격 인하유도 등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산지가격 하락에 대비해 양돈농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매분기 축산관측정보를 양돈농가에 제공하고 산지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7월 전 양돈농가에 적정사육두수를 유지토록 돼지사육 및 가격전망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또 육계와 계란가격은 사육두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소폭감소함에 따라 전년동기 10%정도 상승해 육계 산지가격은 ㎏당 1천300원대, 계란은 특란 10개기준 800원대에 거래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화마을 추석이벤트 전남 특산품 인기 【정보통신】-4326-
-전남도, 영광 굴비 등 1억6천만원 상당 판매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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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전국 103개 정보화마을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직거래한 농수산 특산품의 추석이벤트와 관련 전남의 특산품이 1억6천만원어치가 판매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추석 이벤트의 2천만원과 올 설날 이벤트에서 5천300만원의 판매실적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도내 농특산물의 판로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농수산물 생산자인 정보화마을 농어민이 추석을 맞아 차례용품과 명절선물, 히트상품 등 토산품과 특산물 403가지를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판매한 행사로서 전남은 9개 정보화마을에서 굴비, 배, 밤, 녹차 등 50가지의 특산품을 판매했다.

마을별로는 영광 굴비마을이 총 1억3천만원어치의 굴비를 판매해 전국 최고를 차지했으며 나주 배꽃마을은 1천만원어치의 배를, 광양 송월마을과 백학동 마을은 600만원어치의 송월 밤과 백운 녹차를, 곡성 대신주말농장마을은 31건에 1백만원어치의 메론을 판매하는 등 활발란 거래실적을 보여 전남의 3개마을이 전국 10위권안에 들었다.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가 이처럼 활성화되고 있는 주된 이유는 무엇보다 농수특산품에 대한 품질의 신뢰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앞으로 농어촌경제 활성화의 주요 거점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농어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을 행정자치부와 함께 추진중이며 지난2001년부터 2002년까지 10개마을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17개마을을 추가조성하기 위해 행자부에 이미 사업신청중에 있다.

한편 전남도는 모든 농수특산품을 전자상거래로 활성화하기 위한 전라남도 농수특산품 포털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중이며 이같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정보화마을과 연계되어 우리지역의 농어업은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사이버 비즈니스체제로 본격 돌입하게 된다.

전남도, 하반기 심장병 무료순회 검진 【사회복지과】-4295-
-전남도, 16일부터 10일간 목포시를 시작으로 시군 순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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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부천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목포시를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 도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검진에서는 진료경험이 풍부한 심장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현장에서 진찰, 심전도 검사, X-RAY검사 등을 실시하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장초음파 및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 대상자는 평소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이 되는자, 심장수술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자로 도내 주민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된다.

이번 검진결과 수술을 요하는 저소득 환자에게는 병원, 후원기관과 연계해 무료로 심장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며 후원조건이 안되는 경우라도 생활정도에 따라 수술비의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 상반기 총 898명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 209명의 유소견자를 찾아내 이 가운데 당장 수술이 시급한 12명이 후원단체 및 병원을 통해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기간중 순회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시.군 사회복지과나 보건소 등 해당 시군의 일정을 확인하고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관리직 여성공무원 연찬회 개최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95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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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리더쉽 향상과 바람직한 역할 정립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진닷컴 최정순 인재개발본부장 등 초빙강사의 특강과 선후배 여성공무원간 정보 및 경험사례 공유, 친교의 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이날 초빙강사로 초청된 웅진닷컴 최정순 인재개발본부장은 \\'일하는 여성의 젠더의식\\'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존의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열린마음과 사고로 여성문제를 인식하고 양성평등 의식의 정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의 실시로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행정자치부 김혜순 여성정책담당관은 \\'행정환경의 변화와 여성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참여정부의 개혁과 여성공무원 정책에 대한 특강을 갖는데 이어 전남대 문현화 강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활용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친다.

이번 연찬회와 관련해 장혜숙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관리직 여성공무원들이 해야할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인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연찬회의 의미를 강조한다.

도는 지난해도 관리직 여성공무원 94명에 대해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바람직한 역할 정립을 위한 연찬회를 가진바 있다.

한편 전남도내에 5급과 6급공무원은 총 5천464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공무원이 11.3%인 617명으로 도는 2006년까지 5급은 10%이상, 6급은 20%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수산피해 일손돕기 구슬땀 【어업생산과】-4356-
-전남도, 공공시설, 수산증.양식시설 등 851개소 327억 피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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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초강력 태풍 매미의 급습으로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두문포에 소재한 전복육상양식장과 전남도수산종합관에 대한 응급복구작업을 벌이는 등 휴일도 반납한채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이번 제14호 태풍 매미로 14일 현재 공공시설과 수산증,양식시설 등 851개소에 327억원의 막대한 수산피해가 발생, 앞으로 피해조사 과정에서 생물피해까지 감안할 경우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돕기위해 해양수산환경국 직원 40여명이 추석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어촌일손돕기에 연일 비지땀을 흘렸다.

이번 노력봉사에서는 14억원의 피해를 입은 전남도 수산종합관에서 해일에 밀린 각종 쓰레기 5톤과 파손된 주차장 응급복구, 전시물정리 지하실배수작업 등을 실시해 빠른시일내 개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10억원의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장에 대해서도 청소와 자재정리 응급복구작업에 나서 시름에 잠긴 어업인들에게 희망과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119봉사활동 추석맞이 봉사활동 한몫 【방호구조과】-8485-
-전남도, 무선페이징시스템 점검 등 총1,832건의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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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도내 일원 국민기초생활 수급대상자중 무선페이징시스템이 설치된 독거노인 등에 대해 연인원 952명을 동원, 무선페이징시스템 기기점검과 가옥점검서비스, 불우이웃돕기 등 119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연휴기간 수혜자용 119자동신고 전화기 31대에 대한 배터리를 교체한데 이어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응급의료전담반을 구성, 500건에 이르는 건강체크와 가옥 대청소 358건, 가재도구 정리 297건, 가옥안전점검 475건, 목욕 200건 등 총 1천832건의 119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한 결과 쌀89포대 및 과일 등 총 15종 595점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격려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남도, 농수산물 쇼핑몰 구축 본격 추진 【정보통신】-4647-
-전남도, 올해 200여 생산단체 대상 쇼핑몰 구축후 내년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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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수 농수산물의 인터넷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9월부터 쇼핑몰 운영이 가능한 도내 200여 우수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개별 및 통합쇼핑몰 구축에 착수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쇼핑몰 구축을 통해 도내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유통마진의 축소 및 판매경로의 다양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감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으나 정보화 마케팅 마인드가 부족한 농어업인과 작목반, 회사법인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전자상거래 운영에 따른 교육을 통해 쇼핑몰 운영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데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자상거래 콜센터를 마련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출향민은 물론 가정주부, 공무원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소식지를 발송하는 등 고객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비롯해 매년 우수한 농수산물을 발굴해 나가는 등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키로 했다.

한편 도관계자는“이번 농수산물 쇼핑몰 구축으로 전자상거래가 시행되면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게되고 소비자에게는 전남도 농수산물을 믿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기반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배추 적정재배 농가소득 기대 【농산정책과】-4284-
-전남도, 1핵타이상 대면적 30%이상 농협과 계약재배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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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무·배추·마늘·양파의 가격이 예년보다 높게 형성됨에 따라 심리적인 영향으로 올해도 재배면적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농작물의 적정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행한 농업관측정보에 따르면 재배의향 면적조사결과 무와 배추는 지난해보다 11%증가한 1만4천핵타와 1만2천600핵타 내외가 재배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늘도 마늘산업종합대책에 의한 작목전환사업 등으로 전남은 약 9%가 감소한 반면 양파는 지난해산 가격상승으로 인해 16%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특히 재배의향대로 심어질 경우 무와 배추, 마늘은 수급이 대체로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재배면적이 이 보다 늘어날 경우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양파는 공급량 증가로 인해 성수확기 이후 가격폭락으로 이어져 수급불안에 따른 악순환이 재현될 전망이다.

농산물은 10%만 공급이 늘어도 가격은 20-30%가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적정재배가 농가소득과 직결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일관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도는 무엇보다 적정생산을 위해 1핵타이상 대면적 재배농가는 반드시 30%이상 농협과 계약재배해 수급안정사업에 적극 참여해주도록 권장하고 대면적 재배농가중 계약재배 미참여 농가는 앞으로 정부의 정책사업 지원대상에서 패널티제도를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 월동배추의 73%를 점유한 해남군의 경우 올해 월동배추 적정면적을 3천350핵타로 정하고 적정면적 재배와 함께 전 면적 계약재배를 목표로 군과 농협 등 도내 전 공직자가 농가지도에 나서 인근 진도와 무안지역에서도 자체적으로 수급안정사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피해지역 전염병 예방 대책 마련 【보건위생과】-4644-
-전남도, 여수 등 피해지역 살충제 등 방역약품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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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방역활동을 강화토록 긴급지시하는 한편 수해발생시 전염병 관리대책을 마련, 피해지역에 시달했다.

도는 수해발생시 가장 주의해야할 질병으로 식중독과 수인성전염병으로 보고 이들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각 전염병별로 주의사항을 배포 홍보하는 한편 수해복구 과정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해줄 것을 시달했다.

도는 이번 태풍 피해지역인 여수와 광양, 고흥지역에 대해서는 방역약품인 살충제 200통을 비롯해 살균제 130통, 수해복구시 발생하는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항생제 연고 500튜브를 긴급 배정했다.

도는 특히 전염병 발생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후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행주와 도마 등은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소독해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씻고 침수된 음식물은 폐기토록함은 물론 마시는 물은 끓이거나 상품화된 생수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극심한 경남도지역 주민과 고통분담차원에서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지원반 4개반을 긴급 파견해 피해지역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2003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공모 【산업자원과】-3234-
-전남도, 최우수상 등 총 24편 선정, 표창 및 500만원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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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에너지 소비절약을 위한 범도민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도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에 들어갔다.

응모부문은 에너지절약 체험수기로 일반부와 학생부문이며 각 부문별로는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4편 등 총 24편의 작품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 및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내용은 가정, 학교 또는 직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로서 일상 생활속에서 주위사람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또 에너지절약 의식고취 및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기절약과 경차타기, 승용차 함께타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등으로 자격은 도민과 도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10월9일까지로 일반부는 관할시군 지역경제과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학생부는 학교장을 통해 시군 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수도권 자매결연 여성단체 피해지역 위문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서울 동대문구 여성단체 자매결연도시인 여수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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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매미의 급습으로 여수지역에 대규모 피해발생과 관련해 자매결연도시인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정숙)가 16일 여수시를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문충실 부구청장을 비롯한 박창익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이금란 동대문구여성단체연합회 총무 등 위문단 10여명은 백미 10㎏ 285포와 구호물품으로 담요와 치약, 락스 등을 태풍피해지역인 여수시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와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는 전남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여성단체와의 자매결연 계획에 따라 지난6월 여수시청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우의 협력과 정보교류 확대로 양 지역의 이해증진을 다짐한 바 있다.

한편 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는 그동안 전남쌀과 수산물 등 전남 농특산물에 대해 1천400여만원 상당을 구매했으며 회원단체를 통한 전남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도 앞장서오기도 했다.


외국인 소유토지 여의도 면적 3.4배 【지적과】-4406-
-전남도, 전체 2천860만㎡로 1조3천163억원 규모 토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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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3.4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6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2천860만㎡로 전체 850만㎡에 달한 여의도면적의 3.4배에 달해 금액만도 1조3천163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대규모의 외국인 소유토지는 지난98년 6월 부동산 시장이 개방되면서 외국인이 투자적지인 전남도내에 적극적인 투자를 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지역별로는 광양시가 전체 토지취득의 60%인 1천721만9천㎡로 가장 많고 여수시가 22%인 620만3천㎡, 강진군이 112만1천㎡를 각각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전체 88%인 2천5백16만1천㎡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이 2백8만8천㎡를 차지했으며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2천381만4천264㎡로 84%를 차지했으며 잡종지와 임야가 438만㎡에 이어 주거용지와 상업용지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외국인의 토지보유는 증가했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경기회복으로 외국인의 토지처분도 늘고 있어 외국인 토지보유 증가폭은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외국인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각종 세제 혜택, 투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 규제내용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는 한편 외국인 들의 투자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신속 정확히 처리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관광발전 세미나 개최 【관광진흥과】-4204-
-전남도,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에 대한 비전과 다양한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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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아름다운 서남해안의 관광자원을 내륙문화자원과 연계해 동북아의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과 관광사업자, 시민단체 및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을 위한 전남관광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화순도곡온천관광호텔에서 가질 전남관광발전 세미나에서는 민선3기 들어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간 비교우위 해양·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집중 육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역에서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에 대한 정책제안과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 윤양수 국토계획환경실장은 관광정책개발에 따른 주제발표에서 \\"전남도가 관광허브지역으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전략산업으로서 선점과 차별화를 통해 국제관광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실장은 특히 \\"전남의 경우 내륙과 해양의 다양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지리적으로 동북아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무엇보다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의지를 갖추고 있어 동북아 관광허브로 개발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회와 노력이 부족한데다 지역간 경쟁심화로 관광시설의 부족과 수용태세 미흡, 토지 및 해양관련 규제가 많아 관광활성화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윤실장은 \\"이같은 제약요건을 극복하고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교통 및 관광인프라 구축, 내륙과 해양관광자원의 연계성 부각, 다각적인 관광네트위크 구축, 특화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연계체계 확립은 물론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전남의 해양관광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잠재력의 조사와 평가, 중장기 계획수립과 정책 우선순위 부여, 권역별 특화전략 수립과 상품화개발은 물론 문화관광자원의 개발에 있어서도 지역특성 잠재자원을 목록화 하고 개발과 이용, 보전을 통해 활용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관리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관광산업 진흥에 대한 도의 확고한 의지가 도민은 물론 중앙전문가에게도 공감을 얻어 가고 있다고 보고 이날 제기된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역의 의견들을 연구용역에 반영함과 함께 제주도와 경상도 등과 상호연계를 통해 동북아 관광허브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내년도 119구급대 대폭 강화 【방호구조과】-8485-
-전남도, 119구급대 획기적 보강 선진화된 119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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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올해 119구급대의 획기적인 보강으로 선진화된 119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소방본부는 고도의 경제성장과 주요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으로 급증하는 구급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보다 나은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설관서와 구급차 미배치 출장소에 구급대를 증설하고 사용연한을 초과한 노후차량을 점진적으로 교체키로 했다.

도는 올들어 국고와 도비를 포함해 3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급차 6대를 구입, 신규로 순천 낙안과 장성 삼계, 장흥 장평출장소 등에 3대를 보강한데 이어 목포 경동파출소와 여수 낙포파출소, 영광 흥농출장소 등 3대의 노후차량을 교체하기도 했다.

특히 내년에는 구조,구급장비 확충계획에 따라 국고지원이 대폭 늘어 7년이상 차량 25대중 20대를 교체하는 한편 신규로 3대를 보강하는 등 119구급장비의 현대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불법무기산 공급 원천봉쇄 【어업생산과】-2824-
-전남도, 이달 20일까지 무기산 보유자 자진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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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양식어장의 생태계를 파괴시킨 무기산 공급을 원천봉쇄하기 위해무기산 보유자에 대한 자진신고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김양식어장에서 해적생물 구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해 검증된 유기산을 공급하고 있으나 양식어장의 생태계를 파괴시킨 무기산이 올해도 공공연히 나돌 것으로 보고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무기산 사용에 따른 근절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도내 일부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김양식어장의 유해약품인 무기산 사용은 물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불법연계망을 구성, 불법유통시키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각종 특혜에서 배제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오는20일까지 무기산 보유자 자진신고기간으로 설정하고 시군 읍면과 수협을 통해 자진신고할 경우 신고자는 사법처리를 제외하는 한편 자진신고 접수된 무기산은 시군 자체 계획에 의해 폐기처분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무기산 보유자의 자진 신고기간이 끝나면 김양식어장 무기산 사용 단속계획에 의거 오는 10월부터 김생산 종료시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김양식시설에 대한 무기산을 사용하는 행위와 불법 보관에 따른 위반자로 단속에 적발될 경우 2년이하의 징역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조치를 취하는 한편 행정조치를 통해 조합원제명과 함께 영어자금 회수, 면세유류 공급중단 등 정부의 각종 특혜에서 배제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앞으로 단속이후에도 상시 기동단속팀을 별도 구성해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질서가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는 한편 어업인 지도와 계몽을 통해 자율적인 무기산 추방운동을 전개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7일 낮 화순금호리조트에서 2003 관리직 여성공무원 연찬회에 참석한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95명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남쌀 판매에 여성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데 대해 고마움과 함께 감사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 격려.

박지사는 특히 이날 \\"그동안 도와 시군행정이 종합행정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앞으로 시각을 달리해 도정의 최고 목표를 도민의 욕구충족에 두고 이를위해 실사구시의 실질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설정, 여성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직자가 경제마인드를 제고해 도민의 공감대를 유도하는데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

200대 우량기업 투자전략팀장 집중 공략 【투자진흥과】-4793-
-전남도, 19일 서울 은행회관서 40명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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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그동안 수도권 향우기업과 전문컨설팅업체를 초청 잇따라 투자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우량기업에서 근무중인 투자전략팀장 40여명을 초청, 1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전남도 투자환경설명회를 갖는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회의 땅 전남도\\'의 영상물을 통해 도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도내 전반적인 투자환경과 35개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파워포인트로 설명하는 등 이들을 집중 공략키로 했다.

특히 도는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우주항공산업과 생물산업 등 첨단기술산업, 관광레저사업 등을 집중 소개하고 21세기 투자 최적지 전남도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6월과 8월 향우기업 초청 투자설명회와 컨설팅업체 초청 투자설명회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될 이번 국내기업 투자유치설명회는 실무자들이 직접 나서 실질적인 투자환경설명회로 잠재투자가를 발굴하는데 한껏 기대되고 있다.

도는 초청대상자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신규튜자나 증액투자를 기획하는 중추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투자전략 기획팀장인점을 감안해 이번 설명회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도는 앞으로 참석자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투자유치에 활용하고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잠재투자를 발굴하는 한편 발굴된 잠재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 및 교섭을 적극 전개해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개별 기업별 맨투맨식의 조선산업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에 소재한 조선산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논농업직불제 누락농지 추가신청 【농산유통과】-5053-
-전남도, 당초보다 18억 추가 761억원 지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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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논농업직접지불 사업 대상농지 여건에 적합한 농지로서 그동안 사업신청을 못해 지급대상에서 누락된 농지를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추가신청은 올해부터 신규신청이 되지 않아 선의 신청누락농가의 피해가 예상됐으나 농림부에 구제를 강력히 건의해 반영됨으로써 신청농가는 내달 5일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지원혜택을 볼 수 있다.

도는 그동안 2.0㏊까지만 지원되었으나 앞으로 지원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실제 경작중인 전 면적을 신청토록 했다.

추가신청 대상농가는 논농업직불제 지급대상으로 선정, 등록돼 지난해까지 보조금을 지급받은 농가로서 일부농지가 누락된 농가와 당초부터 지급대상으로 선정, 등록되지 않는 농가다.

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에 상관없이 실제 토지 이용현상이 지난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동안에 걸쳐 논농업으로 이용된 농지로서 논의 형상과 공익기능유지 및 친환경 영농실천 등 지급요건 이행에 적합한 농지에 한하며 개발예정지로 지정되거나 고시된지역으로서 향후 지급요건 이행이 곤란한 농지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또 농가당 총면적이 1천㎡미만인 농사와 농지 이용실태조사결과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농가는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이번 조치로 누락농가의 추가신청으로 2천700여농가에 4천㏊가 추가선정될 것으로 보여 현행 지원기준으로 농가당 2.0㏊까지 제한할 경우 당초 743억원에서 18억원이 추가된 761억원이 지원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앞으로 지원규모가 5.0㏊까지 확대될 경우 106억원이 추가된 849억원을 지원 받을 것으로 보여 이는 전체농가의 91%와 전체 논면적의 81%에 해당된다.

남도의 천연염색 문화상품 서울서 선뵈 【문화예술과】-4367-
-전남도, 내달1일부터 서울서 2003천연염색 문화상품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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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의 의류와 침구류, 생활용품으로 어우러진 남도의 천연염색문화상품이 서울에서 선을 뵌다.

전남도와 (사)천연염색 전남도협회(회장 이상필)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에서 남도의 천연염색 문화상품을 소재로한 천연염색 패션쇼와 디자인상품전, 판매행사 등 2003천연염색 문화상품 대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전남도가 지방을 떠나 서울에서 패션쇼와 디자인상품전, 판매전을 개최한 것은 민선 3기 도정역점시책인 경제살리기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전통자연색인 천연염색으로 만든 문화상품을 전국적으로 마케팅하고 소비계층을 고소득층으로 확대, 관광상품해 도민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야심찬 도전이다.

특히 천연염색 패션쇼는 전남도내 전통 천연염색가들이 자연섬유에다 천연염료로 손수 물을 들인 원단에 한국의 제일가는 패션디자이너 이영희씨와 변지유씨가 디자인해 제작한 한복 및 양장 100여벌을 패션기획사인 \\'모델센터 인터네셔날\\'(대표 도신우)이 엄선한 유명모델 30여명에게 입혀 무대에 올려진다.

이날 패션쇼에는 주한외국대사부부와 경제계, 문화예술계, 염색관련 교수, 재경향우,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500여명을 초청,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천연염색 문화상품 디자인전은 정옥기씨 등 도내에서 활동중인 천연염색가들이 일년여전부터 준비해온 천연염색의 전통색을 표현하는 문화상품전과 전국 유명한 신라대학교 조경래, 원광대 박윤정 교수, 진주산업대 김규범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초대전으로 총 70여점의 작품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롯데호텔 에머럴드룸에서 전시돼 일반인들에게 천연염색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이해를 돕게된다.

천연염색 문화상품 특별판매전은 그동안 주문형식에 의해 판매하던 상품을 총 망라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내놓았으며 이번 행사동안 특별할인해 천연염색 상품은 비싸 구입하기도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릴 계획이다.

참여업체로는 풀빛(김왕식), 황기모아(류숙), 햇살(김영자), 산가락(안화자), 황토명가(김영희), 올드림(허정희), 반석(박현철), 동신대 이상필 교수 등이 넥타이와 스카프, 침구용품, 황토소재 의류, 침구류, 생활용품 등이 판매된다.

도와 천연염색협회는 지난해도 순천 낙안읍성에서 천연염색 고운 빛깔전을 지난2001년에는 나주시에서 천연염색 패션소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전남도는 다양한 고품격의 문화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100여억원을 투자해 나주에 천연염색 문화관과 보성에 천연염색 공예관을 지어 전남도를 천연염색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마늘 주아재배 신기술 보급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0.5그람 이상 큰 주아 심으면 씨마늘 생산기간 1년 단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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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중국산 마늘의 대거 수입으로 재배면적의 축소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마늘 주아재배를 위한 신기술을 보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국 33,153㏊의 43%를 차지한 도내 15,869㏊의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계화에 의한 생력화와 함께 종구 비용절감과 품질향상은 물론 2년이 걸리던 씨마늘 생산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마늘 주아재배는 총포, 모아심기 등의 방법으로 1년간 재배해 생산된 통마늘을 다시 1년간 재배해야 씨마늘을 얻을 수 있었으나 0.5g 이상의 큰 주아를 선별해 파종하면 당년에 씨마늘을 얻을 수 있다.

주아재배는 일반 파종 시기보다 7∼10일 빠른 9월 중순에 파종해야 하며, 300평당 40㎏을 3㎝ 깊이로 심고 심는 간격은 10×15㎝ 또는 10×17㎝가 적당하다.

주아재배의 잇점은 300평당 46만8천원이 소요되는 종구비를 70% 절감한 14만원으로 줄일 수 있으며 일반 종구에 비해 상품성 높은 마늘이 10∼30% 증수되고 생육이 왕성해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등 병해 저항성이 높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2005년까지 마늘 주아재배면적을 30%로 확대하기 위해 주아이용 우량종구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산단지 마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순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8일 화순 도곡온천에서 동북아 관광허브육성 전남관광발전 세미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못살고 가난한 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동안 관광진흥과 투자유치 등 전남 발전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관광객 증대차원에서 주말문화기행 등 격조높은 관광상품을 개발함은 물론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고 자평.

특히 박지사는 이날 \\"전남의 보성 차밭과 해남 땅끝, 완도 보길도 등이 전국적인 여행지로 급부상하면서 올 상반기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20%나 증가하는 등 도내 관광여건이 호전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차별화된 관광발전을 위해 도내 서남해안과 내륙의 전통문화자원을 연계해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육성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
해양쓰레기 긴급 복구 대책 마련 【수질해양과】-4678-
-전남도, 전남피해지역 10억 투입 해양쓰레기 7천톤 수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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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번 태풍 매미로 해상가두리 및 김.굴양식장 시설물이 파괴되어 망목과 폐부자 등이 해안가로 대거 유입됨에 따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복구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잠정집계된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2만3천660톤으로 이에따른 피해복구비 59억1천500만원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행정자치부로부터 전액 국비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그러나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류에 의한 쓰레기의 해상 부유·확산으로 수거작업 곤란 및 해양오염을 발생시킬수 있는데다 어로작업시 어망내 쓰레기 유입에 따른 어업손실 발생과 어장황폐화 및 선박의 안전운항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해양쓰레기로 인한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경남과 전남지역에 다음달 17일까지 10억원을 투입해 약 7천톤을 수거키로 하고 도내 여수지역의 경우 한국어항협회와 집중 복구에 나서 직접 수행가능한 복구예산 확보시 사업을 확대 시행해 조속히 복구토록 할 방침이다.

또 매월 실시된 해안가 대청결 운동과 오는 20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이 기간동안 대청소와 연계해 공무원을 비롯해 어업인, 군인 등 인력을 총동원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작업에 주력함은 물론 피해가 극심한 여수시와 완도군은 지역 군인들을 대거 동원해 집중적인 수거에 나서기로 했다.

태풍 사망자 최고 2천만원 위로금 지원 【사회복지과】-4512-
-전남도, 유족위문 및 이재민 조기구호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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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초강력 태풍 매미로 인해 1천790억원의 재산피해와 2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사망자 유족위로금 지원 등 이재민에 대한 조기 구호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태풍 피해와 관련 이재민에 대해 이미 실시한 응급구호와 별도로 사망·실종자 유족, 부상자, 주택피해세대 등에 대한 적기 구호를 위해 중앙복구계획 확정에 앞서 도 자체복구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지난해 루사피해와 마찬가지로 이재민에 대한 조기구호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사망 실종자의 경우 법정구호비와 위로금을 포함 1인당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을 부상자에 대해서는 750만원에서 1천만원을, 주택파손 세대에 대해서는 특별재해지역 지정 특별위로금을 포함 전파는 500만원, 반파는 29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침수주택의 경우 주택수리비와 특별위로금 등을 포함한 200만원을 80%이상 피해를 입은 농어가 세대에 대해 규모에 따라 500만원까지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조기구호 재원은 그동안 도에서 비축해 놓은 재해구호기금을 우선 사용키로 하고 장기구호도 중앙지원전에 본 기금을 활용해 조기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재해발생시 조속한 이재민 구호가 피해복구의 최우선 과제임을 감안해 빠른 구호대책 추진으로 이재민 보호와 주민 생활안정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태풍피해로 삶의 의욕을 잃은 여수, 광양, 고흥지역 사망자의 유족들을 일일이 방문, 아픔을 같이하고 1인당 50만원씩의 위로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태풍 피해지역 경남도 긴급 의료지원 【보건위생과】-4230-
-전남도,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지원반 19일부터 3일간 긴급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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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태풍 매미로 경남지역에 수많은 피해가 발생, 수재민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어 의료지원반을 수해현장에 긴급 파견했다.

도는 지난16일 4개반 16명의 방역지원반을 파견한데 이어 태풍 매미로 피해가 큰 경남지역에 공중보건의사 5명을 비롯해 약사, 간호사, 기타 행정요원 등 모두 15명으로 편성된 의료지원반을 19일부터 3일간 긴급 파견했다.

이번 의료지원 활동은 경남 마산시 해변 일원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진료에 필요한 이동검진차량 1대와 이동응급세트 차량 1대를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전남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각각 지원받아 의료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수해지역 주민진료시 사용될 피부질환 연고제 등 30종의 구급약품을 전남도 약사회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저소득층 암 무료검진 대폭 확대 【보건위생과】-4231-
-전남도, 올해 18억 투입 의료급여 수급자 등 7만6천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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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암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위해 올 한해 위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에 대한 조기검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암 검진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도는 올해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포함해 18억여원을 투입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계층 30%인 저소득주민으로 모두 7만6천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도 지속적인 암검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암검진 종별은 발생율이 높은 위암과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써 40세이상 남.여성이며 자궁경부암은 30세이상 여성으로 검진사업을 제한했다.

암검진 대상자는 시.군,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건강보험공단의 협조를 받아 해당보건소에서 선정한 뒤 개별통보후 검사를 실시하되 1차 검진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조직검사를 실시해 암확진자는 재가 암환자로 등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암조기 검진사업을 실시, 53.8%인 4만1천71명중 9명의 위암 확진자를 확인하고 전문치료기관에서 치료토록 했다.
태풍피해지역 온정의 손길 잇따라 【사회복지과】-4596-
-전남도,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 빠른 복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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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실의에 빠진 전남도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8명의 인명피해와 1천790억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여수시와 광양시 등 전남도내에 지난16일 강현욱 전북도지사와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전남도청을 방문해 여수지역 피해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다.

경기도청도 이날 생필품 100세트와 취사도구 100세트, 20키로그람짜리 백미 100포대, 생수 1상자 등 27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피해지역인 여수시에 전달했다.

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도 이날 라면 200상자와 김치 100상자, 생수 100상자, 야외용 버너 100개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태풍 피해지역에 보내왔다.

LG칼텍스정유 또한 일등여수 상품권 2억원을 여수시에 전달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제일제당 광주서부지역본부도 17일 생필품 650세트 등 1천769만원 상당을 여수시에 전달,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도시-농촌 여성단체간 자매결연도시인 서울동대문구 여성단체연합회도 담요와 치약, 칫솔, 백미 250포대 등 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여수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전남도와 우호교류를 추진해온 일본 사가현지사도 17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전남도에 10만엔의 태풍 구호성금을 보내왔다.

또 광양시와 고흥군에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응급구호품과 세면도구, 사망조의금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는 각계각층의 격려가 잇따랐다.


태풍 매미피해 낙과 자체수매 실시 【농산정책과】-4643-
-전남도, 22일부터 나주.영암.장성.순천 등 9개시군 2,000톤 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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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4호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배와 사과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거 보관중인 낙과일부를 자체수매키로 했다.

22일부터 실시할 이번 수매에서는 이달말까지 피해가 극심하고 수매를 계획한 나주와 영암, 장성, 순천 등 9개시군에서 2,000톤을 수매키로 하고 단가는 ㎏당 500원을 기준으로 도비 3억원과 시군비 7억원 등 모두 10억원의 예비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시군별 수매계획량은 나주 1천174톤을 비롯해 순천 90톤, 영암 294톤, 장성 313톤, 담양 13톤, 무안 21톤, 화순 17톤 등 도내 9개시군을 대상으로 배와 사과 낙과에 대해 자체수매를 실시한다.

도는 특히 낙과농가의 피해를 덜어주기 위해 낙과사주기를 비롯해 가공업체에 알선판매, 농가자체 배즙제조 등 자구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남은 물량에 대해 예산범위내에서 이번 수매를 통해 낙과농가의 피해를 줄이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발생할 재해에 대비, 현재 도입 시행중인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을 더욱 확대하고 풍해방지를 위해 과수원 주위 파풍망의 설치 등을 각 농가에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도의 낙과수매를 통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뿐만 아니라 상품화가 어려운 상처과 및 미숙과의 전량을 가공용으로 공급하는 등 별도처리대책을 강구함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는 전남과실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민 각종 복구지원 적극 활용하세요 【자치행정과】-4436-
-전남도, 건강보험료 피해정도 따라 30-50% 경감혜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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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태풍 제14호 \\'매미\\'의 내습으로 도내에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도 및 유관기관에서 시행한 각종 지원대책을 홍보하고 나서 이재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망 및 실종자의 경우 법정구호비와 위로금을 포함 1인당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을 부상자에 대해서는 750만원에서 1천만원을, 주택파손 세대의 경우 특별재해지역 지정 특별위로금을 포함 전파는 500만원, 반파는 290만원을 지급한다.

침수주택의 경우 주택수리비는 특별위로금 등을 포함한 200만원을 80%이상 피해를 입은 농어가 세대에 대해 규모에 따라 500만원까지 차등지급해 준다.

풍수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비과세 감면은 소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을 복구하기 위해 2년이내에 신축또는 개축하는 건축물은 비과세를 면제해 준다.

이와함께 농경지 유실과 매몰, 해수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중 지구당 5천제곱미터 이상 농가당 50평이상인 실경작자의 경우 농경지피해복구비를 우선 지원한다.

재해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해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우 업체당 10억원 한도내에서 금리 연5.9% 1년거치 3년상환으로 지원해준다.

또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에 대해 긴급 수출보험을 지원키로 하고 기존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을 이용중인 기업의 경우 6개월간 보증한도 자동연장 및 보증료를 면제해주고 태풍으로 선박건조일정에 차질이 발생해 선수금환급보증 등 수출보증보험의 만기연장이 불가피한 경우 심사절차 생략과 만기연장해주기로 했다.

금융기관의 자금지원도 잇따라 재해민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및 수해복구자금과 중소기업 시설복구자금에 대해서는 농업협동조합의 태풍피해 복구 관련자금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14호 태풍 매미로 인한 하천범람과 도로유실, 산사태 등의 긴급복구에 투입되는 건설기계의 경우 복구가 끝날 때 까지 정기검사를 연기해준다.

건강보험료도 피해정도에 따라 보험료의 30-50%를 경감하고 특히 보험료를 체납하는 경우 부가되는 최장 6개월까지 가산금도 6개월까지 면제해줄 방침이다.

재해피해자 환경관련 부담금 연장 조치 【환경보전과】-4677-
-전남도, 환경개선부담금. 기본배출부담금 납부기한 2개월 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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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재해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환경관련 부담금에 대한 납부기한을 연장해줄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 부과분 납부기한을 환경개선부담금의 경우 당초 9월 30일에서 2개월 연장된 11월30일로 기본배출부과금은 당초 10월31일에서 12월31일로 주민들의 납부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재해를 입은 납부자가 관할시군의 재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부과기관에 우편 및 팩스 또는 방문에 의해 신청할 경우 납부기한 연장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부과기관이 해당지역 재해대책본부와 유기적인 협조하에 납부자의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직권조치 병행하는 한편 국세의 신고또는 납부기한이 일괄 연장된 지역의 경우 환경개선부담금 및 기본배출부과금의 납부기한도 일괄 연장해줄 방침이다.


여성단체 태풍피해지역 봉사활동 앞장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도내 6개여성단체 경남 및 부산 등 피해지역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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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14호 \\'매미\\'의 남부지방 강타로 여수시와 고흥군 등 전남도를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 일원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에 대한 여성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라남도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옥주)를 비롯 도내 7개여성단체 회원 1천500여명은 여수시와 고흥군 등 지역을 방문, 쓰러진 벼를 세우는 등 노력봉사와 함께 피해지역마을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또 전주시와 고양시, 의정부시 등 타 시.도 3개여성단체 220여명도 도내 피해지역을 찾아 노력봉사와 함께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위문금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경기도 고양시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부녀회와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 피해복구는 물론 쌀,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수해주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와함께 함평군 새마을부녀회 등 도내 6개 여성단체는 피해가 극심한 경남 남해군을 비롯 마산과 부산, 대구, 경북 의령군 등의 수해피해지역을 방문, 260만원 상당의 의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오는 23일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수와 고흥, 광양지역의 태풍으로 숨진 사망자 가정을 방문, 위로한데 이어 도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부산지역을 위로방문키로 하는 등 도내 및 타 시도 여성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제14호 태풍 \\'매미\\'의 급습으로 195개소에 이르는 수산증양식시설과 수산생물 18백만미를 비롯해 항만과 어항 피해 등 모두 291억원 상당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완도 금일읍 도장 해상가두리와 고금면 충무 해상가두리 피해현장을 차례로 방문, 피해실태와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응급복구에 비지땀을 흘린 피해주민들을 위로 격려.

박지사는 또 이날 현장활동에서 적조발생으로 수산생물 85개소와 650만미의 어류피해로 재산피해만도 169억원에 이르는 완도일대 피해현장을 방문, 피해어민들을 격려한데 이어 \\"앞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유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실의에 빠진 어민들을 격려.

뉴욕농수산물 직판행사 판촉활동 전개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25일부터 나주 황금배 등 15개 우수업체 농특산물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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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15개업체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모국 농특산물 직판행사에 참가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모국 농특산물 직판행사는 추석절을 맞아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로 해마다 열린 행사로 도는 수출확대와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개 수출업체와 3개 생산자단체를 선정, 직판행사에 참여 판촉 및 수출상담 활동을 펼친다.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목포 대창식품의 조미김을 비롯해 여수 한려·나래식품의 젓갈류, 나주배 농협의 황금배, 담양한과의 한과·쌀엿, 곡성 생자연의 부각류, 광양청매실농원의 매실가공품, 전남무역의 유자차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31개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5월에 농림부로부터 대미 단감수출단지로 지정된 순천단감조합과 밤 수출을 추진중인 순천농협은 현지 청과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행사기간동안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직판행사에서는 목포 대창식품 등 10개업체가 참가해 9만불의 판매실적과 583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한바 있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들에게 행사참가비는 물론 운송통관비,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직판행사를 계기로 오는 11월 뉴욕과 LA에서 농수산물 직판행사와 수출상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미국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장위주 장묘관행 화장문화 적극 유도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22일부터 한달간 장묘문화개선을 위한 시.군순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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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지역 경실련협의회와 합동으로 22일 곡성군을 시작으로 1개월동안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범도민의식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고 매장위주의 전통적 장묘관행이 지속됨에 따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저해되고 자연환경의 훼손 및 묘지공급의 한계 등 심각한 환경문제가 나타나고 있어 장묘문화의 합리적인 개선과 화장문화로의 전환을 촉진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매장위주의 장묘관행을 화장문화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대한 도민의 협력과 실천방안을 제시 타시도의 장묘행정 및 시민의식 사례 등도 소개된다.

또 매장문화로 인한 환경파괴와 자연경관 훼손, 호화분묘로 인한 위화감 조성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대한 개선책을 제시하며 불법묘지의 실태및 무분별한 납골묘·납골탑의 문제점도 소개한다.

전남도는 장묘문화개선에 따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 홈페이지에 장묘정보 사이트를 개설, 장사관련 법령 및 도내 공설묘지, 법인묘지, 화장장, 납골당 등의 장사시설이용에 대한 각종 정보를 게재 민원인이 도나 시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궁금사항을 직접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전남도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조례안을 마련해 도의회에서 심의중에 있으며 담양군에 공설납골당 설치를 위해 국비 9억8천만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부터 도민이 도내 화장장에서 화장을 하는 경우 장의차와 화장료 등에 충당토록 일정금액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하고 기존 제각을 활용하거나 문.종중에서 납골당을 설치할 경우와 읍면단위 소규모 납골당을 설치할 경우 소요예산을 확보해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등 화장문화로의 확산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각 시군별로 묘지일제조사를 실시해 묘지수급계획 수립, 무연분묘의 정리 등 장묘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사법 개정이후 설치된 불법묘지에 대한 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21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방호구조과】-8131-
-전남도, 23일 구례섬진강 체육공원서 화재진압훈련 등 9개종목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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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방현장활동에서 연마한 기술능력과 체력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도모할 제21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가 23일 구례 섬진강 체육공원에서 도내 전 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9개소방서 22개 시군의용소방대원 등 모두 3천300명의 대원들이 참석 해 화재진압훈련 및 인명구조훈련 등 9개종목에 걸쳐 412명의 대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소방관 경연종목 가운데 최강소방관 경기는 1명이 300미터 트랙을 돌면서 호스끌기, 사다리세워 전개하기, 계단 올라 호스 올리고 내리기, 인형끌기 등 최종 목적지에서 종을 치는 시간을 측정한 것으로 인명구조분야의 기본기술을 보여주는 경연으로 소방대원들의 한판 경연이 기대되고 있다.

또 5명의 남.여가 1팀으로 5개팀을 1개조로 나눠 5명의 주자가 심판의 신호에 의해 200미터를 40미터씩 달려 호스를 전달, 반환점을 돌아 출발선에 도착하는 순서로 순위를 결정한 호스메고 이어달리기는 남녀소방대원들간의 조직과 화합을 도모하는 경기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소방호스 전개하기도 조직원들의 평소 가진 역량과 기술능력은 물론 단합을 보여주는 경기로 각 소방서별로 각축을 벌이게 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현장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구조구급장비 및 첨단장비 전시회,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2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초강력 태풍에도 불구하고 광양항이 부산항에 비해 피해손실이 없어 입체적인 지형여건과 입지여건 등이 광양항을 재조명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됐다\\"며 \\"앞으로 광양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접근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실국에서는 물류의 시스템을 완비할 수 있는 시책을 면밀히 분석해 광양항의 재조명을 위한 기회로 접근시켜 나갈 것\\"을 당부.

오부지사는 또 \\"그동안 줄곧 주창해온 전남 경제살리기가 올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면 내년은 발전적이고 도약의 시기로 보고 보완발전을 통해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추진해온 전반적인 사업들을 대상으로 재개발 및 정밀진단을 거쳐 보다 나은 획기적인 사업성과를 이뤄야 한다\\"며 \\"부서별 시책개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

전남도, \\'체력단련실\\' 22일 개장 【회계과】-2227-
-전남도, 런닝머신 등 30대 기구 설치 직원 건강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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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격무에 시달려온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사기앙양을 위해 도청내 여유공간을 활용 \\'체력단련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사무실 협소 등으로 사실상 직원후생복지를 위한 별도 공간확보가 어려워 체력단련실 설치에 엄두를 내지 못했으나 지난5월 도청내 소재한 도청이전사업본부가 무안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를 체력단련실로 설치 운영키로 한 것.

이로인해 평소 건강을 돌볼 여유조차 없이 격무에 시달리던 직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력단련실은 러닝머신가 싸이클, 버터플라이 등 19종에 30대의 기구가 설치돼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갖춰져 중식시간과 퇴근후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22일 개장식 행사에 참석한 박태영 도지사는 \\"도청직원들의 건강이 곧바로 전남도 경제살리기의 맡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2천691만평 지정 요청 【경제자유】-4229-
-전남도, 1단계 993만평 2단계 868만평 등 조기개발 구역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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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선진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국제업무와 물류, 첨단산업 등 국제적인 기업활동의 중심거점을 육성키 위한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지정요청을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23일 재정경제부에 공식 신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순천, 광양시와 경상남도 하동군 일원 광양만권 5개지구 24개단지 2천691만평에 대한 경제자유구역의 위치 및 면적, 토지이용계획, 주요 기반시설계획, 단계적 개발방안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올 하반기 광양만 경제자유규역 지정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요청한 개발계획은 총 개발대상 5개지구 24개단지 2천691만평으로 전남도가 2천311만평, 경남도 하동군이 380만평으로 전남지역이 전체면적의 86%를 점유하고 있다.

단계별 개발전략으로 1단계인 2010년까지 993만평을 개발한데 이어 2단계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 868만평, 3단계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830만평으로 1단계 37%와 2단계 33% 등 1-2단계 개발면적이 전체 70%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를 통해 광양만권이 동북아 물류교역·첨단산업 및 관광레저의 허브지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고 특히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도모하면서 관광위락단지를 포함, 외국인의 경영여건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광양만권을 동북아 물류교역의 허브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부산항과 함께 Two-Port System 체제구축을 위해 컨부두 33선석을 2011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광양지구 6개단지 390만평은 부가가치 복합물류와 물류제조업, 서비스업 등을 유치한데 이어 율촌단지 5개단지 851만평은 신소재와 기계부품·에너지, 항만 및 물류기기 제조업, 정밀화학, 항공물류 등 사업기능을 유치키로 했다.

또 신덕지구 6개단지 771만평은 학교와 고급병원, 쇼핑센터 등 외국인의 경영활동과 국제화된 주거단지를, 화양지구 2개단지 299만평은 관광·위락 등 콘도시설을 유치해 외국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하는 기능을 부여키로 했다.

이와함께 경남하동지구 5개단지 380만평은 산업과 업무, 주거 등 광양지구와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데 개발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1단계 개발전략으로 2006년까지 대중국 물류중심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광양항의 기틀을 마련하고 2단계로 2015년까지 1단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정착을 가시화함은 물론 3단계로 2020년까지 22만명이 정주하는 국제화된 자족형 경제자유도시를 완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따른 개발사업비로 1단계 2조8천609억원을 비롯해 모두 10조3천8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정부지원 18.1%와 민.외자 28.7%, 전남도 19.4%. 3개시 19.4%, 경남도 14.4%로 재원을 부담하게 된다.

한편 경제자유구역 추진이 본격화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입주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완화와 조세감면 등의 인센티브로 외국인 직접투자가 크게 증가한데다 물류산업은 광양항 3단계 개발이 끝나는 2011년이후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 생산시설 파급효과와 물류시설을 합한 총 파급효과는 86조원에 이른데다 인구증가는 고용창출 10만6천명과 구역내 거주인구 증가로 모두 21만7천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다.

연안해역 방치폐선 일제정비 【어업생산과】-4598-
-전남도, 주민신고카드제 활용 강력한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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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번주부터 2주간에 걸쳐 하반기 방치폐선에 대한 일제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오염의 주범인 방치폐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연안해역 일제정비차원에서 항포구 및 해역일대에 방치된 폐선이 주변경관 저해는 물론 환경오염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폐선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를 철저히 정비키로 했다.

특히 도내 어선의 경우 동력 3만5천484척을 비롯 무동력 1천144척 등 모두 3만6천628척으로 이 가운데 16년이상된 노후어선만도 전체 10%인 3천600여척에 이르고 있어 노후어선이 바다오염은 물론 어장환경을 저해시키는 주범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정비에서 신규발생 방치폐선의 경우 폐선조사서와 폐선관리대장을 작성 관리하고 소유자 미확인 폐선의 경우 14일간의 폐선제거 공고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또 담보권 해제가 필요한 방치폐선 점검시 반드시 선박검사기술협회 및 담보설정 금융기관의 직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방치폐선의 명예관리인 및 주민신고카드제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소유자가 확인된 폐선의 경우 선주가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비하되 불이행시 관계법규에 의거 경찰에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내 여성공무원 가사와 육아 부담 가장 커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도내 관리직 여성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서 드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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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에 근무한 여성공무원들이 근무중 가장 고충사항으로 가사와 육아에 따른 부담을 들은데 반해 가장 보람스러웠던 일은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봉사와 일을 할 수 있음을 들었다.

이는 전남도가 최근 개최한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들을 상대로한 2003관리직 여성공무원 연찬회에 참석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여성공무원들은 현재 근무중인 부서에서 응답자 77명중 87%인 67명이 만족하거나 불만이 없다고 답했으며 이는 직렬과 업무성격상 전보가 어려운 보건진료소장과 농촌지도직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전보와 근무평정 등에 제한이 없는 행정직 여성공무원들의 경우 근무희망부서는 기획 및 예산. 총무. 인사. 홍보부서 등으로 이는 행정의 전반적인 업무파악과 능력발휘를 하기 위함으로 현재 근무부서는 주로 사회복지과와 여성과, 민원봉사실 등으로 비핵심부서가 주류를 이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공직사회의 양성평등에 대한 의견은 긍정 47%와 부정 47%로 같게 나타났으며 불평등하다고 응답한 여성공무원들은 남성공무원들의 가부장적 사고와 인사상의 불이익을 그 사유로 들었다.

또 여성공무원으로서 보람은 일선현장에서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봉사와 직장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음을 들었으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가사와 육아에 따른 부담과 승진상의 불이익이 남성직원들간의 갈등요인으로 내세웠다.

향후 여성공무원들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여성정책부서의 확대와 더불어 여성공무원에 대한 승진과 전보, 근무평정 등에 있어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정부와 도, 시군에서 여성공무원에 대한 관리직의 육성과 모성보호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도는 이번 설문과 관련 참석자중 행정직이 23%인 20명으로 대부분 전보, 승진, 근무성적평정 등에서 제한을 받는 사회복지 및 보건진료소장, 농촌지도직 등이 44명으로 설문결과가 여성공무원 인사 등과 관련된 일반적인 의견의 반영으로 보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근무조건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의견 등은 앞으로 여성공무원 정책수립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 설문조사 결과 등을 여성공무원의 교육과 훈련계획 수립시 이를 중앙부처 및 시군에 통보해 여성공무원의 발전적인 정책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재해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경감 혜택 【지적과】-4281-
-전남도,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각각 50%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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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태풍 매미로 풍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지역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말까지 50%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전남도는 현행 군지역의 1필지를 기준으로 분할측량 12만5천600원과 경계복원측량 19만2천700원, 현황측량 11만3천원으로 50%를 경감시켜 분할측량 6만2천800원, 경계복원측량 9만6천350원, 현황측량 5만6천500원을 각각 적용하게 된다.

수해지역은 또 침수로 인해 둑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입되어 물이 빠진후 대부분의 논과 밭 경계가 불분명해 토지의 경계측량이 가장 많이 필요로한데다 특정 토지상의 시설물의 위치확인 등을 위한 현황측량과 분할측량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이에따른 측량수수료도 모두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그동안 도는 지난98년부터 지난해까지 태풍은 물론 수해로 인해 재해지역에 대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피해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바 있다.

한편 이번 재해로 지적측량에 대한 경감혜택을 받기위해서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시군청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ㅇ…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3일 순천공고체육관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단 결단식 행사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전남의 기능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선수와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기능인 여러분들이 최고의 기예를 연마할 수 있도록 기능인 우대의 사회풍토 조성과 기능인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하고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기능인력 연마를 당부.

오부지사는 특히 \\"21세기는 지식정보화시대 국경없는 무한 경쟁시대로 보고 지난해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어낸 지역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되새기면서 이번 부산대회에서도 최선을 대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영광은 물론 전남도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주문.

전남우수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 성과 톡톡 【농산물판촉과】
-전남도, 58개업체 2천98억 계약성사. 361억원 납품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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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 6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03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물 상품설명회를 통해 당초 구매의사를 밝혔던 2천97억원 약정액중 실제 2천98억원이 구매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상품설명회 개최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구매약정업체의 실제 계약성사여부를 조사한 결과 계약액이 2천98억원으로 당초 약정액 2천97억원을 넘어섰으며 이중 납품을 완료한 금액도 361억원이나 된 것으로 나타나 농산물판촉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내용별로 보면 상품설명회 당시 3년을 계약기간으로 해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농협유통간 1천500억원을 비롯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전남지회와 삼성홈플러스간 240억원, (사)농어촌특산단지전라남도연합회와 대구동아백화점간 150억원 등 3개단체와 구매업체간 약정한 1천890억원중 농협유통 169억원 삼성홈플러스 35억원, 대구 동아백화점 16억원 등 220억원 상당의 농산물이 그동안 납품돼 1차년도인 올 분기별 납품목표액 157억5천만원의 140%나 웃도는 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개별업체 납품도 58개 유통업체에 141억원어치가 납품된 것으로 나타나 계약액 208억원의 68%에 이르고 있으며 올말이나 내년초까지 계약액 전량납품은 물론 추가적인 납품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도단위에서 처음으로 추진되었던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해남군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은 신세계 백화점과 E마트, 삼성홈플러스 등에 23억원, 무안군 서해영농조합의 깐마늘, 깐양파, 양배추 등은 동원 홈푸드에 20억원, 함평군 학교농협의 나비쌀이 현대백화점과 쌀사랑 등에 19억원, 영광군 신진유통의 실크굴비는 롯데마트, 그랜드마트 등에 18억원, 완도군 완도수협의 미역, 다시마 등은 수협중앙회에 15억원 어치를 공급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농수산물판촉방법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농수산물을 알리는 공격적인 판촉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서해영농법인 박윤규 이사는 \\"상품설명회이후 삼성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평소보다 30-40%정도 계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물량이 달려 계약에 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석 전남도 농산물판촉과장은 \\"상품설명회에 참여했던 구매업체 구매바이어를 품목별 출하시기에 맞춰 산지에 직접 초청, 생산현장을 소개하고 구매를 알선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확보에 보다 짜임새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다채 【농업박물관】
-전남도, 농산제조 도구 특별전 개최 등 각종 도구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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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박물관(관장 홍기동)이 24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농경자료 특별전인 농산제조 도구 특별 전시회에서는 농사과정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재료나 원료를 가공해 농경사회의 의식주와 관련한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연장들이 선뵈 관심을 끌었다.

특히 농업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박물관 소장자료 가운데 선별된 농산제조 도구 49종 100여점의 실물자료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이고 이들 자료는 농업박물관이 상설전시에서 보여주지 못한 각종 농경유물 자료들로 농산품과 의, 식, 주생활 관련 제조도구 등 분야별로 나눠 전시된다.

또 이번 전시기간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전통두부만들기와 국수만들기, 튀밥튀어 먹기 등 시연 및 체험행사도 갖는다.

농업박물관은 이 특별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이 다양한 농산제조물의 전반적인 제조과정 등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옛조상들의 지혜로움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후의료시설 개선사업 융자지원 【보건위생과】-4517-
-전남도, 연리 5.5% 5년거치 10년상환 내달 18일 접수 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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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에 부족한 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노후시설 개선 및 의료장비 보강을 위한 융자사업이 확대 실시된다.

이같은 사업은 정부가 지난95년부터 취약지 농어촌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범정부차원의 역점사업으로 최첨단 장비와 노후의료시설이 개선될 경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융자는 연리 5.5%로 5년거치 10년상환의 장기저리로 융자되며 병원신축의 경우 의료기관당 2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시설개보수는 10억원, 의료장비의 경우 5억원 범위내로 대출한다.

융자대상은 의료기관을 설치운영할 자격이 있는자로서 병상부족지역중 민간병원이 없는 지역에 건축법상 300평이상의 병원을 신축하고자 하는자와 병상부족지역내에서 병원을 운영중인 자로 건축법상 150평이상의 의료시설을 증축하고자 하는자야 한다.

또 의료기관 개·보수로 병원의 경우 신축또는 개·보수후 8년이 경과한 의료시설이어야 하며 의원은 신축또는 개보수후 3년경과 의료시설이어야 한다.

융자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의료기관이 소재한 해당 시군보건소를 통해 도에 접수된 신청서에 한해 사업자 선정은 정부가 사업 시행가능성, 병상 수급 적정성, 시설의 노후정도, 의료기관의 운영실태 등을 고려해 최종 융자대상자를 가리게된다.

한우명품브랜드 육성 우수사례 소개 【축정과】-4861-
-전남도, 지역축산담당자 및 한우농가 등 참석 한우브랜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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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한우명품브랜드육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군축산담당자를 비롯해 지역축협관계자, 한우농가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부터 이틀동안 도농업기술원에서 한우브랜드 육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도의 한우명품브랜드사업계획 설명과 건국대 한성일 교수의 한우브랜드육성방향, 서울 축산유통연구소장의 한우유통전략, 강원도 홍천군의 늘푸름한우브랜드 등 한우브랜드에 대한 우수사례들이 소개된다.

특히 이날 초빙될 한성일 건국대 교수는 한우브랜드사업의 성공조건으로 농가에서 해야할 일은 우선 균일한 품질의 좋은 상품을 생산해야 하며 위생적이면서도 안전한 상품을 생산하고 책임소재가 분명한 물량을 장기.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한다며 얼굴있는 상품을 생산하는데 역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브랜드가 성공하려면 관련기관의 역할분담이 중요하다고 보고 생산자인 축협과 한우협회의 역할로 한우브랜드가 갖는 품질과 안정성, 기능성 측면의 연구를 실시한데 이어 철저한 혈통관리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추진토록 차별화해야 하고 전국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공동이용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이번 브랜드교육을 통해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한 마인드를 갖추고 우수사례는 사업추진에 적극 도입, 브랜드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함은 물론 내년부터 한우명품브랜드로 2개소씩 모두 5개소를 선정, 3개년씩 체계적으로 지원해 전국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명품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ㅇ… 오현섭 전남도행정부지사는 24일 목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시민운동가 대회에 참석 \\"지난87년 민주화이후 우리나라의 시민운동단체수는 비약적으로 늘어 그 역할과 영향력은 급격히 확대되어 이제는 지방자치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날 \\'소통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열릴 전국 시민운동가들의 허심탄회한 정보교환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하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며 시민단체의 거듭난 발전을 기원.

오부지사는 특히 \\"21세기 세계화, 지방화의 시대조류속에서 우리사회는 풀어야할 난제들이 많다\\"고 보고 \\"이 가운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지역경제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전남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
다국적 기업 CEO상대 투자유치활동 전개 【투자진흥과】-4851-
-전남도, 전남 투자 깊은 관심 해외투자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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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KOTRA주관으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허브 코리아 포럼\\'에 참석한 세계다국적기업 47개사 CEO들을 상대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박태영 도지사는 \\"경제자유구역 투자설명회\\' 개막연설을 통해 광양만권은 2011년까지 33선석으로 확충될 컨테이너 부두를 중심으로 세계제1의 철강생산능력을 갖춘 광양제철과 한국 최대규모의 석유화학 클러스터가 위치해 있어 연관산업이 잘 발달돼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중으로 광양만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지역은 동북아의 물류 및 교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될 것이라면서 세계다국적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전남진출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이날 열린 만찬에서도 20여명의 다국적기업 해외투자책임자들과 맨투맨 접촉을 갖고 광양만권 자유구역에 대한 개발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전남방문을 요청하는 등 발빠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같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계기로 다국적 기업들이 전남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물류회사의 하나인 벨기에의 T사를 비롯해 모두 9개의 다국적 기업 CEO들이 전남을 방문, 현지 투자환경을 점검키로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남도는 26일 전남 방문을 희망한 이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투자강점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헬기투어를 준비한데 이어 이번 시찰이 직접적인 투자와 연계되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인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허브 코리아 포럼\\'은 KOTRA에서 정부의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계획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인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한국내 지역본부설치 및 이전가능성이 있거나 대한투자계획이 있는 유망한 다국적기업 아시아지역본부장 및 투자책임자만을 초청한 것으로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전망을 밝게해주고 있다.

전국 최초 외국인투자유치자문단 위촉 【투자유치단】
-전남도, 투자유망업종 및 잠재투자가 발굴 등 폭넓은 자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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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프리존스 정부규제개혁위원과 윌리엄 오벌린 현 미국 보잉코리아사회장 등 12명에게 전국 최초로 외국인 투자유치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남지역 투자촉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지사는 \\"전국에서 최초로 도의 투자유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자문을 받기위해 구성한 외국인 투자유치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수락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에 따른 각종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지사는 \\"도내 투자환경의 주요강점인 동북아시아의 중심으로서 지리적 이점과 잘 정비된 물류인프라 등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 보유,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또 자문위원들에게 외국의 많은 자본이 투자될 수 있도록 투자유망업종 및 잠재투자가 발굴,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앞으로 박지사는 \\"가장 못사는 지역을 전국에서 평균이상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지, 고품질의 농수산물 중심지 등 3대비전을 강력히 추진해 실질적인 투자성과가 나오도록 해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자문위원들은 \\"외국인 투자유치 자문단 구성이 시의적절하다고 보고 전남도가 국내외 자본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많은 노력을 펼친데 대해 놀랐다\\"며 \\"전남지역에 실질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은행·금융, 법률·컨설팅, 건설·엔지니어링, 제조업, 주한외국인 경제단체 등 5개분야로 미국과 유럽.일본이 각각 4명씩 12명으로 구성됐다.

가을, 작가와 함께 남도여행을… 【관광진흥과】-4580-
-전남도, 내달5일부터 곽재구·한승원·김준태·한만수씨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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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문학작품속의 공가적 배경이 되는 장소를 작가와 함께 찾아가서 작품의 배경을 더듬어 보며 그곳의 매력과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읽어보는 가을 문학기행상품이 내달 5일부터 선을 뵌다.

전남도가 광주·전남민족문학작가회의(회장 김희수)와 함께 운영할‘작가와 떠나는 가을문학기행’이 그것. 이는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출신 작가와 문학작품을 테마관광상품으로 개발, 남도여행의 품격을 높이자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10월 한달 동안 매주 일요일에 떠날 이 여행은 〈곽재구의 포구기행〉으로 널리 알려진 곽재구 시인과 〈아제아제 바라아제〉의 한승원 소설가, 〈참깨를 털면서〉의 김준태 시인, 〈태백산맥 문학기행〉의 저자 한만수 동국대 교수가 함께 한다. 여행지는 작품 속의 무대가 된 순천과 장흥, 해남, 보성(벌교) 등이다.

첫 여행이 될 5일에는‘한만수 교수와 함께 하는 태백산맥 문학기행’편. 오전 8시 30분 전남도청 앞을 출발, 암울했던 시대 민중의 고난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보성군 벌교읍으로 간다. 이곳에는 소설 속의 주무대로 나왔던 여러 장소들이 소설과 똑같은 장소에 실존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해준다.

소설을 열어가는 현부자네 집과 밀물 때 올라온 바닷물이 피바다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소화다리, 병원장이 좌·우익을 가리지 않고 정성껏 환자를 치료했다는 자애병원, 기품있는 고택 김범우의 집 등을 둘러본다.

서민호가 야학을 운영했던 야학교회와 남도여관, 오금재, 쌍암장터 등을 돌아보며 소설 속의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민족의 서글픈 근현대사를 조명해 볼 수 있다.

12일에는‘한승원 소설가와 나누는 바닷가 이야기’편으로 장흥 일대를 찾아간다. 광주에서 출발, 보림사를 둘러보고 작가가 살고 있는 해산토굴로 가 한승원씨를 만난다.

여기서 참가자들은 “소설작품의 9할이 고향 바닷가 마을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작가의 고향인 장흥바닷가를 함께 거닐며 비릿한 갯내음을 맛보고 작가의 작품에 나오는 향토색 짙은 토속어를 음미해 본다. 이어 작가의 육필원고를 돌에 새긴 문학비가 세워져 있는 천관산문학공원으로 옮겨 문학공원 이야기도 듣는다.

19일에는‘곽재구 시인과 함께 하는 포구기행’편. 광주를 출발, 순천 송광사를 둘러보고 그곳에서 열리고 있는 일지화백 선화전을 먼저 감상한다. 이어 곽재구 시인과 함께 순천만으로 가 갈대숲을 거닐며 갈대가 빚어내는 연주음을 배경 삼아 시인과 하늘과 바다에 얽힌 이야기들을 듣는다.

순천만은 은빛으로 일렁거리는 50만평의 드넓은 갈대밭과 그 사이로 뱀처럼 구부러진 물길, 그 위로 스멀거리는 물안개의 환상적인 어울림은 시(詩)보다도 더 시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와온해변과 사곡포구에선 시인의 따끈한 차 이야기를 듣는다. 갯벌 위로 물드는 노을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어 발길을 돌리기가 쉽지만은 않을 듯 하다.

26일은‘김준태 시인의 해남땅끝 이야기’편. 광주에서 곧바로 해남으로 가 김준태 시인을 만나 땅끝 이야기를 듣는다. 참가자들은 작가로부터 할머니와 함께 해남황토밭에서 참깨를 털었던 이야기랑, 달짝지근한 보리밥을 먹었던 얘기들을 들으며 고향과 흙, 희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어 해남이 탯자리인 김남주·고정희 시인의 생가와 대흥사를 차례로 둘러보며 그가 만난 시인들의 생전 모습을 실감나게 들을 수 있다.

참가방법은 전남도청 홈페이지를 방문 관광.문화를 클릭하면 자세한 일정과 함께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을 할수 있으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테마별로 각 4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경비는 중식을 포함 일반 2만5천원, 초등학생이하 1만5천원이다.

전남도 관계자는“작가와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은 거점관광지가 부족한 전남의 실정을 감안, 저명한 작가와 작품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만든 것으로 문화와 관광이 만나는 고품격 테마여행상품”이라고 말했다.

전남지역 정신건강 연대모임 개최 【보건위생과】-4526-
-전남도, 재가정신장애인 등 250명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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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6일 순천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전남지역 정신장애인과 가족간의 연대감을 증진, 정신장애인에 대한 질병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한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신건강 연대모임을 주선하고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가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모두 250여명이 참석해 이날 하루동안 문화유적지 관람을 비롯해 치료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가질 이번 행사는 여행과 문화 유적지의 탐방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들에게 오랫동안 추억에 남은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행사는 전남도와 국립나주병원이 주관, 지난해 10월에도 무등산에서 14개시군의 정신장애인 등 154명이 참여해 정신건강 연대모임을 가진바 있다.

해외다국적기업 CEO 광양만권 시찰 【투자진흥과】-4851-
-전남도, 일부기업 투자의향 밝혀 앞으로 투자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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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주관으로 허브코리아 포럼에 참가한 세계다국적기업 CEO 7명이 26일 오전 박태영 도지사의 초청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시찰하기 위해 전남을 방문했다.

이날 다국적기업 CEO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박지사는 \\"전남은 여러 가지로 기업하기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산업화과정에서 소외되어 국내에서 개발이 덜된 지역의 하나\\"라고 솔직하게 지역여건을 소개했다.

그러나 박지사는 \\"최근 꾸준한 인프라 확충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한편 동북아경제가 급부상하면서 화동경제권의 핵심지역인 중국상해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전남이 국내외기업인들로부터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전남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

전남도는 내년에 무안국제공항과 호남선전철화사업이 완공되고 목포신외항 건설,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광양컨테이너 부두확충 등 시행중인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전남의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다국적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기대했다.

이날 헬기투어에 참여한 세계적인 물류회사의 하나인 벨기에 T사의 Marc Josz사장은 \\"광양만권에 건설예정인 LNG터미널 건설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남을 방문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전남진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국적기업의 하나로 중국유통업에도 진출해 있는 일본 Y사의 고바야시부장도 \\"당초 수도권 진출을 목표로 투자를 검토해 왔으나 부지확보가 여의치 않아 전남을 찾았다\\"며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투자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다국적기업들의 투자전망을 밝게했다.

이날 다국적기업 CEO들은 박태영 도지사를 접견한데 이어 헬기를 이용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및 광양제철, 율촌산단 등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차례로 시찰한 뒤 투자여건을 진단했다.

2003년산 추곡수매 10월1일부터 실시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약정물량 113만3천석중 산물벼 38만석 수매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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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3년산 추곡수매를 다음달 1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체 추곡수매 약정물량인 113만3천석 가운데 산물벼 수매는 38만석으로 다음달 1일부터 11월15일까지 도내 75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하고 일반 포대벼는 75만3천석으로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각 읍면동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수매가격은 40키로그람 기준으로 특등 6만2천440원, 1등품 6만440원, 2등품 5만7천760원, 3등품 5만1천410원, 잠정 등외품은 4만1천55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특히 도내 14만7천여 농가에서 지난4-5월 약정수매계약을 체결하고 1등품 가격의 60%수준인 3만6천200원씩 8만8천여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1천477억원을 선지급했으나 태풍으로 30%이상 피해를 받은 농가중 수매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농가는 선금반납을 1년간 연기하고 이자도 면제 받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출하농업인이 불편이 없도록 디지털수분측정기 750대를 신규로 구입해 각 마을에 대여한데 이어 수매장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이장과 영농회장을 예비점검원으로 위촉해 한등급씩 높여받을 수 있도록 대농업인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남도, 건축물대장 관리전산화 작업 순조 【지적과】-4406-
-전남도, 인터넷 이용 건축물대장 민원서비스 획기적 개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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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부터 주택을 포함 건축물의 건축허가부터 착공, 사용승인, 유지관리 등 건축행정에 관한 전 과정을 전산처리하기 위한 전남도의 건축행정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22개 시군에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모든 건축 인.허가 절차 및 관련 정책자료를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기존 건축물대장 82만7천장에 대해 지난2001년부터 전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전산입력을 연차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오는 2004년 2월 모든 건축물 대장의 전산입력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축물대장은 학원설립 등록을 비롯해 휴게음식점 신고, 약국개설 등록 토지형질변경에 따른 지목변경 등 건축물과 관련된 각종 민원업무에 이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특히 건축물대장 전산입력이 완료될 경우 건축행정의 기초자료로의 실시간 활용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그동안 민원인이 건축물대장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건축물이 소재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을 통해 대장을 발급받았으나 행자부가 추진한 전자정부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이같은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대장을 발급받을수 있게되는 등 건축관련 행정은 물론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생종벼 적기수확 미질 향상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적기수확. 적온건조 품질향상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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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흐리고 비온날이 많아 일조량 부족으로 미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이번 태풍 매미로 쓰러진 조생종 벼는 빠른시간내 수확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그동안 적정시비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충실하고 많은 벼알수를 확보하는 전기 생산기술에 힘써 왔으나 앞으로 벼알의 손실을 줄이고 미질 향상을 위해 물관리와 수확기가 된 조생종 벼의 적기수확, 적온건조 등 후기생산기술을 실천할때라고 밝혔다.

특히 벼 수확시 콤바인 작업의 편리를 위해 너무 일찍 논물을 빼면 여뭄비율이 떨어져 미질이 나빠질 수 있어 벼이삭이 팬후 30-35일까지 물걸러대기를 해주고 모래논이나 특수2모작, 늦모내기 한 논은 40-45일까지 논물대기를 해주어야 한다.

또 벼수확적기는 벼알전체가 90%이상 누렇게 익었을 때로 조생종은 이삭팬후 40-45일, 중생종은 45-50일, 만생종은 50-55일이며 수확적기를 놓치면 색깔이 나빠지고 금간 쌀이 늘어 기상재해를 받을 우려가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도농기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 \\"피는 이삭만 나오면 발아가 가능해 조속히 뽑아주어야하고 논물을 일찍 떼면 수량감소와 품질 절하를 가져올수 있어 중만생종의 경우 적기에 물을 빼주어 한다\\"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6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시찰하기 위해 이날 전남을 방문한 해외다국적기업 CEO관계자들을 초청, 센트럴관광호텔에서 가진 오찬행사에서 \\"전남은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의 중심지이자 중화경제권의 핵심인 상해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어 특히 공장용지의 분양가격이 전국평균의 1/3수준에 불과해 해외투자가들의 투자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

박지사는 또 \\"앞으로 광양만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이지역은 동북아의 물류 및 교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을 투자지역으로 선택할 경우 210만 도민과 함께 2만여 도산하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원해줄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현지 시찰을 통해 훌륭한 사업기회를 발견, 직접 투자하는 계기\\"가 되길 염원.
조계산·두륜산 천혜의 자연자원 보고 【환경보전과】-3512-
-전남도, 한반도 식물상 1/4을 볼 수 있는 식물전시장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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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립공원의 지정목적인 자연생태계 및 자연경관을 합리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4개 도립공원중 1차적으로 조계산과 두륜산 도립공원에 대해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한 결과 천혜의 자연자원 보고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환경기술센타에 용역을 의뢰해 지난1월부터 약9개월간에 걸쳐 인문환경과 식물상, 식생, 고등균류, 포유동물, 조류, 양서·파충류 등 9개분야에 대해 현지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조계산과 두륜산은 온대지방과 난대지방의 전형적인 산림식생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난개발이나 대규모 산림훼손이 없어 자연생태계의 식생천이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특히 조계산의 장군봉 정상에서 연산봉까지 길이 약 200미터 폭 50-80미터, 1만3천㎡ 규모의 김의털군락지가 완전히 하층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발견돼 단일 초본식생이 이처럼 많은 면적을 점유하고 있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로 조사됐다.

이같은 현상은 생태계 천이중 1차단계로 산림식생이 인위적인 영향을 받지않고 순차적인 천이가 이루어진 것으로 입증된 셈이다.

또 연산봉에서 장박골정상 아래 해발 800미터지점 내륙산정에서는 내륙건습지가 온대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돼 이 습지지역에서 발원되는 물줄기가 송광천으로 합류돼 주암호로 유입되는 것으로 주암호 시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좁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동의나물과 억새, 제비난, 족도리, 큰애기나리, 관중 등의 식생이 관찰됐다.

두륜산 도립공원내 고계봉은 남부해안 도서지방을 제외하고 내륙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소사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공원내 전반적인 식생은 147과 1천126조류의 식물이 서식해 한반도 식물상의 1/4을 볼수 있는 식물전시장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0월중순께 관계전문가를 비롯 민간환경단체대표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이들 지역에 대한 관리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도는 또 내년에 2차로 천관산. 팔영산 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한후 우수 자연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이들 자원을 활용한 생태 탐방로 개발 등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집중 단속 【환경보전과】-4227-
-전남도, 1회용 비닐식탁보. 합성수지도시락용기 등 사용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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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회용품사용규제 대상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해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7월부터 강화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 신규규제 대상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홍보효과를 제고하고 1회용품 실천분위기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달29일부터 10월2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한 중점지도점검 대상업소는 신규규제 대상사업장으로 1회용 비닐식탁보와 1회용 합성수지도시락 용기 등 사용업체와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판매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중점단속에서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컵과 접시, 비닐식탁보 등을 식탁에 비치하거나 음식물 배달시 1회용 합성수지 도시락 용기를 사용한 여부에 대해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 목욕장업과 숙박업자가 업소내에서 1회용품의 무상제공 및 탈의실, 욕실, 객실 등에 비치여부를 점검해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서울 인사동·대학로서 남도 맛 선봬 【관광진흥과】-3332-
-전남도, 27일부터 이틀동안 남도 대표음식 시연 및 체험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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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대학로와 인사동에서 남도 대표음식 시연 및 체험과 민속공연이 어우러진 제10회 남도음식 큰잔치 행사를 앞두고 수도권시민은 물론 외국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남도맛을 소개하는 이색홍보전이 펼쳐져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젊은층이 많이 찾는 마로니에 공원과 외국관광객이 즐겨찾는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열린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쌀생산주산지인 전남의 지역특색을 살려 색깔곱고 맛깔스런 쌀로 만든 음식전시와 즉석에서 시민들이 간편하게 할수 있는 요리체험, 전통적인 떡메치기 체험으로 길거리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나선 낙안읍성 민속마을 사람들의 남도국악 거리공연은 관광객들에게 격조넘친 퍼포먼스로 감흥을 일으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의 홍보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행사장인 낙안읍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경향우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남도사람들의 끈끈한 애향심이 행인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홍보참여자들이 캠페인 기간동안 직접 행사장에서 6종의 포스터를 부착하고 리플랫을 제작하면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를 홍보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도는 또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26일 도청을 출발 내달 3일까지 전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경남 등 전국 30여개 주요 도시의 역전이나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영상차량 홍보단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10월9일부터 이틀동안 중앙지 여행·레저담당기자들을 초청, 남도맛 기행이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축제의 특성상 단체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 대전, 대구 등 5개지역 여행사가 참여한 철도 여행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나우누리 전송>

대불주거단지 올 한해 64필지 분양 【개발건축과】-3444-
-전남도, 수도권 투자자 중심 막바지 판촉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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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동산경기침체로 그동안 애물단지로 여겨왔던 대불산단 배후 주거단지가 최근 서남권 우편집중국 유치 등으로 투자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기, 수도권 투자자들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한 막바지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대불주거단지는 전남도가 지난89년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해 지난해까지 전체면적의 54%만 분양됐을뿐 나머지는 지역경기 불황으로 사실상 분양이 중단된 상태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었었다.

그러나 민선3기출범이후 전남도의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불자유무역지역지정과 외국인기업전용단지지정, 투자유치설명회 등으로 대불산업단지의 활성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상당한 분양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불주거단지가 투자유망지로 부상될 것으로 판단하고 국내 부동산 투자자들이 밀집돼 있는 서울 강남지역 일대 부동산중개소에 대해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대불산단 활성화대책 등을 소개하는 등 투자자들의 도내 유치를 유도하고 나서 주거단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섰다.

현재 대불주거단지 분양율은 총 897필지에 1백15만5천㎡로 공동주택지 25필지 41만4천㎡, 단독주택지 718필지 15만6천㎡가 이미 분양이 완료됐으며 9월현재 60%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나 상업용지 25필지 2만㎡와 준공업용지 9필지 기타 7필지 등 41필지가 미분양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까지만도 상업용지 분양 등 모두 42필지에 131억원의 분양실적에 그친 반면 올들어 한해동안 64필지 171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둬 최근 투자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상업용지 분양이 활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당 가격이 39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데 이어 분양조건도 대금을 일시에 납부할 경우 10%할인 등 계약금에 따라 36-48개월 분할납부토록 하고 있어 분양실적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분양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강남지역 일대 투자자들을 상대로 방문 판촉활동을 확대해 연내 미분양된 41필지를 분양완료하는데 목표를 두고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반기 인재육성기금 4억5천여만원 지원 【체육청소년과】-4533-
전남도, 성적우수자 162명 등 모두 581명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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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하반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자녀를 포함해 성적우수자 등 모두 581명을 확정하고 30일 도청상황실에서 분야별 대표자 40명에 대한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에 모두 4억4천600만원이 지원될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95년부터 10년동안 300억원을 조성목표로 추진 지금까지 266억원을 조성해 8천954명을 대상으로 66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성적우수자 장학금으로 162명에게 1억6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특기자장려금 103명 3천800만원, 봉사선행자 69명 2천400만원, 도립대학생 40명 4천만원, 전문대학생 9명 9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한다.

또 저소득자녀장학금으로 모두 130명에게 1억1천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장한대학생학자금 24명에게 3천200만원, 직업훈련생생활보조금으로 22명에게 1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중 모범고등학생 22명을 선발, 50만원씩 모두 1천100만원의 학비도 지급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상반기도 도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모두 628명을 대상으로 인재육성기금에서 모두 4억6천만원의 학비를 지원한 바 있다.

도내 지하수 개발 및 이용시공업자 교육 【수질해양과】-4408-
-전남도, 지하수 개발과정 실패공 원상복구 방법 교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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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에서 직접 지하수를 개발하는 등록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방지와 효율적인 지하수의 보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자하수개발업자를 대상으로 지하수 조사.관측과 데이터베이스의 활용방법, 자하수 관정의 표준시공과 지하수 오염방지방법, 지하수 관련법 질의회신 내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지하수개발과정에서 발생되는 실패공의 원상복구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폐공의 방치에 따른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는데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현재 추진중인 2003년 폐공찾기운동에도 지하수 개발업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하수 오염의 주요인이 되는 폐공에 대해 신고즉시 원상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폐공찾기 운동 추진결과 지난8월말까지 26공의 폐공을 찾아 원상복구했으며 앞으로도 지하수오염방지 및 청정지하수보전은 물론 지하수 수질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내 취약여성 기관단체 워크샵 개최 【여성정책과】-4437-
-전남도, 현장체험을 통한 전문성과 네트웍 지원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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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혼이나 배우자 사망 그리고 폭력 등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여성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성 제고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약여성지원 기관단체 워크샵을 개최한다.

30일부터 이틀동안 금호화순리조트에서 개최될 이번 워크샵에서는 도내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 공무원, 여성상담소 및 여성복지시설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여성의 지역역량강화와 프로그램의 실제에 대한 강의에 이어 지원현장에서 경험했던 생생한 사례발표와 함께 효율적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등에 대한 분임토의를 갖게된다.

이날 초빙될 여성개발원 장혜경 가족보건복지연구부장은 \\"취약여성을 지원한 활동가들은 이들이 직면한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훈련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자간의 네트웍을 형성해 취약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전개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민우회 가정과 상담소 유경희소장은 \\"취약여성의 삶의 의욕을 높이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수시 사회복지과 박유리씨는 사례발표를 통해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와 저소득모자가정 지원, 취업알선 등으로 경제적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무 호적자였던 내담자에게 호적을 취득케 하는 등 경제적, 심리적안정을 되찾게 했던 지원성공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 실시할 분임토의에서는 상담 및 보호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거나 느꼈던 사항들을 토의하면서 사업의 활성화, 서비스 질의 향상제고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도출된 문제점과 발전방안은 취약계층 여성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3천271세대의 저소득모자가정과 7개소의 여성복지시설 507명, 12개의 가정 및 성폭력상담소 상담 6천407명에게 37억원을 지원하고 생계안정과 상담, 보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9일 오전 도청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은 민선3기 도지사 2차년도를 맞는 해로 무엇보다 도민소득증대사업에 예산이 집중적으로 배정돼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전시성 이벤트 행사를 과감히 줄이고 창의력을 발휘해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을 선정, 목표관리가 분명히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예산편성\\"을 주문.

박지사는 또 \\"그동안 전남도가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주창해온 전남쌀 판매를 비롯 농특산물 판매에 대해 앞으로 시장을 세분화함은 물론 과학적 고객관리와 공급자 관리 등 전략을 다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각 실국은 주민들의 소득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특색사업을 부단히 개발할 것\\"을 당부.
\\'1시군 1품목\\' 추진 성과 비교 전시 【기업경제과】-4233-
-전남도,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 창의적 사업추진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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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0일 그동안 시군에서 추진해온 1시군 1품목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보완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시군 추진상황보고와 개발상품 전시회를 겸해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군이 지역특색을 살려 추진중인 성과물을 한 자리에 비교전시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1시군1품목 육성사업을 지난 99년부터 지역의 고유문화와 자연자원, 지역특산품 등을 대상으로 유망품목을 발굴해 이를 권리화함은 물론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중에 있다.

그동안 구례 야생화 향수를 비롯해 함평 Nareda 등 22개 전 시군의 품목이 상품화가 완료되어 개발된 기술 및 디자인, 상표 등을 대상으로 352건의 산업재산권을 출원해 257건이 등록을 완료했으며 95건은 출원중에 있어 올들어 8월까지 11억8천600만원 상당의 상품판매로 4억1천300만원의 지방재정 수입을 올렸다.

전남도는 이 지역이 풍부한 부존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 자원을 제대로 개발 할 경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보고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려 지역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내년부터 그동안 도 자체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데 비롯된 재정적인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의 교부세사업과 전남도가 행정자치부의 의뢰를 받아 추진중인 향토산업육성방안과 연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참여정부가 추진중인 지역특화발전 특구와도 연계해 현재 담양과 보성, 강진 등 8개지역이 재정경제부에 예비신청을 완료해 앞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정부계획으로 확정될 경우 시군의 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1시군1품목 사업을 보완·발전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여성단체 초청 팸투어 실시 【어업생산과】-4405-
-전남도, 1일부터 노원구 부녀회원 40명 여수·고흥으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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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수산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적조와 태풍피해로 어촌이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있어 어촌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수도권 여성단체 초청, 팸투어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의 이번 팸투어는 청정해역인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섬, 생동감있는 생산현장시찰, 맛있는 수산물을 주제로 10월1일부터 이틀동안 내달 서울 노원구에서 개최될 전남수산물 큰잔치 행사장 지역인 노원구 부녀회원 40명을 여수와 고흥으로 각각 초청, 도내 우수한 수산물을 직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여수지역의 대표적인 젓갈류 냉동품 가공공장을 비롯해 고흥군 수협 맛김, 컷트미역 가공공장, 수협위판장 등 생산·유통현장과 여수, 고흥, 보성지역 특산품 판매장을 차례로 둘러볼 계획이다.

또 여수 돌산과 남면 해상관광, 향일암 등 주요관광지 답사와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남도음식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우수수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비판촉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6월에도 서울지역 부녀회원 40명을 초청, 해남과 완도지역에서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이들 부녀회원들을 자원봉사자로 활용, 오는 10월 개최될 전남 수산물 큰잔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남도의 천연염색 문화상품 서울서 선뵈 【문화예술과】-4367-
-전남도, 1일부터 서울서 2003천연염색 문화상품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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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의 의류와 침구류, 생활용품으로 어우러진 남도의 천연염색문화상품이 서울에서 선을 뵌다.

전남도와 (사)천연염색 전남도협회(회장 이상필)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과 롯데백화점에서 남도의 천연염색 문화상품을 소재로한 천연염색 패션쇼와 디자인상품전, 판매행사 등 2003천연염색 문화상품 대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전남도가 지방을 떠나 서울에서 패션쇼와 디자인상품전, 판매전을 개최한 것은 민선 3기 도정역점시책인 경제살리기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전통자연색인 천연염색으로 만든 문화상품을 전국적으로 마케팅하고 소비계층을 고소득층으로 확대, 관광상품해 도민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야심찬 도전이다.

특히 천연염색 패션쇼는 전남도내 전통 천연염색가들이 자연섬유에다 천연염료로 손수 물을들인 원단에 한국의 제일가는 패션디자이너 이영희씨와 변지유씨가 디자인해 제작한 한복 및 양장 100여벌을 패션기획사인 \\'모델센터 인터네셔날\\'(대표 도신우)이 엄선한 유명모델 30여명에게 입혀 무대에 올려진다.

이날 패션쇼에는 주한외국대사부부와 경제계, 문화예술계, 염색관련 교수, 재경향우,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500여명을 초청,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천연염색 문화상품 디자인전은 정옥기씨 등 도내에서 활동중인 천연염색가들이 꾸준히 준비해온 천연염색의 전통색을 표현하는 문화상품전과 전국 유명한 신라대학교 조경래, 원광대 박윤정 교수, 진주산업대 김규범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초대전으로 총 70여점의 작품이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롯데호텔 에머럴드룸에서 전시돼 일반인들에게 천연염색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이해를 돕게된다.

천연염색 문화상품 특별판매전은 그동안 주문형식에 의해 판매하던 상품을 총 망라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내놓았으며 이번 행사동안 특별할인해 천연염색 상품은 비싸 구입하기도 힘들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릴 계획이다.

참여업체로는 풀빛(김왕식), 황기모아(류숙), 햇살(김영자), 산가락(안화자), 황토명가(김영희), 올드림(허정희), 반석(박현철), 동신대 이상필 교수 등이 넥타이와 스카프, 침구용품, 황토소재 의류, 침구류, 생활용품 등이 판매된다.

도와 천연염색협회는 지난해도 순천 낙안읍성에서 천연염색 고운 빛깔전을 지난2001년에는 나주시에서 천연염색 패션쇼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대대적인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전남도는 다양한 고품격의 문화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100여억원을 투자해 나주에 천연염색 문화관과 보성에 천연염색 공예관을 지어 전남도를 천연염색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정부수매 고품질품종 중심 제한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정부추천 18개품종중 시군 3개이내서 자율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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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농림부는 우리쌀의 품질고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수매시 정부추천 18개품목을 중심으로 이 가운데 시장군수가 3개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한 품종으로 수매를 제한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대, 중화, 화성, 화영, 신동진, 주남 등 18개품종을 중심으로하되 다만 기후·지역적 특성 등으로 18개 품종 이내에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 시·도와 협의해 예외를 인정키로 했다.

또 RPC에서 산물로 수매하는 물량의 경우 RPC별로 3개품종 이내에서 추가로 제한도 가능토록 했다.

특히 수매한 물량은 품종별로 구분해 보관하고 효율적인 보관관리를 위해 창고별로 단일품종을 등급별로 보관키로 했다.

이밖에 정부수매물량 공매도 품종별, 등급별로 실시하고 학교급식용·군관수용 등 밥쌀용도 단일품종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센터, RPC,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실정에 맞는 품종을 선정 보고토록 각 시군에 시달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0일 도청회의실에서 성적우수자 등 분야별 대표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요즘 젊은이들은 어려운 길보다 쉬운 길을 택하는 경향이 있으나 역사는 결코 도전하는 자의 몫\\"이라고 말하고 \\"이는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떠한 고난에도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심신의 고통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 오히려 성공의 전기로 삼을 수 있다\\"며 배전의 노력을 당부.

박지사는 따라서 \\"젊은이들이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항상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더 많이 조성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
가을철 남도축제 도내 곳곳 봇물 【관광진흥과】-4986-
-전남도, 향토색 짙은 서정문화 및 지역특유의 색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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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철을 맞아 전남도내 곳곳에서 축제풍년이 들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10월 한달동안 올들어 33개 지역축제중 곡성 심청축제 등 10개의 각종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향토색 짙은 서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특유의 축제를 방불케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효와 환경이 미래를 연다\\'란 주제로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곡성 심청축제는 수만평의 갈대와 코스모스가 조화를 이루는 섬진강 생태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효와 환경이 어우러진 곡성에서 심청의 효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3일 행실이 아름답고 맵씨가 고운 여성을 상대로 한 효녀심청 선발대회를 비롯해 효녀 심청과 함께한 심청 열린음악회, 심청불꽃놀이가 섬진강 생태공원을 수놓게 된다.

또 10월 16일부터 5일동안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남도예향의 1번지 목포에서 제8회 목포도자기 축제가 목포 갓바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흙의 소리, 파도소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동예관련 참여행사와 이벤트 행사로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한마당을 연출하는 등 현대산업도자와 생활자기 등 다양한 도자문화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이와함께 도주관 축제인 제10회 남도음식축제가 22일부터 5일간 순천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남도들녁큰장터를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남도쌀 갤러리 운영, 남도요리경연대회, 음식체험행사 등 풍성한 맛의 향연이 가을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22개시군의 남도 브랜드 음식을 전시 및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오감체험 욕구를 극대화하고 마트형 남도 농.특산물 판매장도 개설해 남도음식의 재료인 우수 농수산물을 직접 확인,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천년고찰 백양사와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암산의 오색 애기단풍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제8회 장성 백양단풍축제는 10월 마지막주 3일간 백양사광장과 장성읍내에서 단풍테마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밖에 오는 18일에는 장흥천관산 억세제가 천관산에서 개최된 것을 비롯 이달말 구례에서는 지리산 피아골단풍제가 31일은 고흥 유자골대축제 등 지역색이 가미된 가을철 축제들이 다채롭게 집행돼 도내 일원 곳곳에서 축제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남 공동브랜드 개발 본격 추진 【기업경제과】-3241-
-전남도, 맛의 고장 전통적 이미지 상징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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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음식문화가 잘 발달된 맛의 고장이라는 전통적이미지를 상징하기 위한 전남 공동브랜드를 개발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품질 지역상품의 이미지를 차별화, 특성화하고 기술개발과 제품의 고급화를 추진,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지역민의 독특한 지역이미지를 살린 공동브랜드를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공동브랜드개발은 각 시군별로 확산될 경우 브랜드의 남발과 재정부담 과중, 경제성 및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어 도단위 공동브랜드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앞으로 브랜드개발은 전남이 \\'농수산도\\'이고 \\'맛의 고장\\'이라는 지역이미지를 형상화할 수 있어야 하며 농수산물을 원료로 제조된 식품류 특산품의 브랜드로 개발하는데 초점을 모으기로 했다.

실제로 브랜드 네임과 브랜드 마크 등 기본 브랜드개발을 거쳐 브랜드 제품을 선정한 뒤 제품디자인 개발을 통해 마케팅 홍보와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켜 유명브랜드로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네임은 전남지역 특성을 연상케 하는 이름으로 소리내어 부를 수 있는 낱말또는 문자이어야 하며 브랜드마크를 기본디자인으로서 시각적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

또 포장디자인은 브랜드네임 및 브랜드 마크를 활용해야 하며 매뉴얼을 체계적이고 통일적인 디자인 적용을 위해 사후관리에 대한 지침서를 제작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브랜드개발을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와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6억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도는 우선 10월중에 시군별로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제품을 제안받아 전문가가 참여해 구성된 전남 공동브랜드개발위원회를 통해 전남브랜드에 부합되는 고품질 상품을 엄선, 방향설정에서 완성단계까지 자문활동을 맡게된다.

또 10월중에 브랜드개발에 따른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내년 4월 기본브랜드에 대한 용역완료보고회를 거쳐 전남공동브랜드 지적재산권을 등록한 뒤 내년7월부터 디자인상품부터 판촉활동을 통한 전남브랜드이미지를 홍보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도내 함평군의 경우 한국 대표적 나비고을의 이미지를 창출한 넥타이와 스카프, 잠옷, 모자 등 모두 58개 품목 223종에 걸친 자체 개발한 Nareda란 상품으로 연간 로열티 수입만도 1억1천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청버스 외부광고 연중 부착 【회계과】-2332-
-전남도, 기업의 마케팅 홍보 전략 도입 경제살리기 홍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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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경제살리기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투자유치 활동과 관광상품 개발 및 농산물 판촉 등의 홍보를 한층 고조시키기 위해 도청차량을 대상으로 경제로고와 광고물을 부착 년중 경제살리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현재 보유한 3대의 버스에 \\'21세기 동북아 중심! 전라남도에 투자하십시오\\'와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고품질 전남쌀!\\' 등 친근감이 있는 로고를 제작해 경제살리기 등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도는 또 매월 중점적으로 추진 홍보할 주요사업을 선정, 눈에 뛰는 광고물을 기획제작해 버스에 부착 운행키로 하고 우선 10월중에 순천낙안읍성에서 개최될 제10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광고물을 부착 운행에 들어갔다.

이같은 버스광고는 이동하는 광고매체로서 언제 어디서나 잠재고객을 활용할수 있어 유동성 인구에 대한 절대적 광고효과의 가치를 내포해 일반기업체에서도 시내버스와 기차 등을 통해 광고에 상당부분 투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도정에 기업 마케팅 전략을 접목한 관용차량 외부광고를 비롯해 경제살리기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광고버스 사진 전송>

제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행사 다채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민속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노인위안 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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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7회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목포시를 비롯 각 시군 단위로 기념식과 다채로운 노인위안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자원봉사단체인 노인봉사대를 운영하면서 노인복지에 헌신한 공으로 순천시 월등면 주대섭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보건복지부장관표창 6명, 도지사표창 40명 등 모두 47명이 표창을 받게된다.

노인의 날을 맞아 각 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기념식을 갖고 노인위안잔치를 비롯 민속경연, 노래자랑 등 노인과 함께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목포시는 오는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예고 예술단의 위안잔치 공연이 펼쳐지며 순천시도 2일 5천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각 읍면동별로 체육대회와 함께 노인 위안행사를 가진다.

장성군도 2일 공설운동장에서 노인 등 지역주민 5천여명이 참석 기예단 공연 등 위안잔치가 펼쳐지며 해남, 보성, 담양군도 각 읍면별로 체육행사와 흥겨운 위안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전남도는 7일 국제자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박태영 도지사와 김홍일 국회의원, 이윤석 도의회의장 등 저소득노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단위 기념식을 갖는데 이어 2부에는 전남예술고등학교 예술단 초청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맛과 향이 탁월한 녹차쨈 개발 성공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신세대 입맛 그만! 농가소득 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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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높은 녹차쨈 제조법이 개발돼 국산차의 소비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가루녹차 1∼2%를 넣고 가열 농축해 제조한 녹차쨈이 현재 시판되는 딸기쨈이나 사과쨈보다 영양성이 우수하고 맛이 탁월한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녹차쨈 제조방법은 원료를 구입해 세척한 다음 펙틴 0.5∼1%와 설탕을 넣고 가열 농축을 실시한다. 40∼50°정도로 쨈이 되면 10∼20㎛이하의 미세한 가루녹차를 1∼2% 첨가해 다시 가열한 후60∼65°정도로 농축되면 이를 냉각시킨 후 용기에 담는다.

이처럼 제조한 녹차쨈을 비교하면 딸기쨈의 색상은 적색(0.694)이 강했으나 가루차 2%를 첨가한 쨈은 약간의 녹색을 나타냈으며 사과쨈은 무처리시 약간의 적색을 나타냈으나 가루차 1%를 첨가하면 녹색이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색, 향, 맛, 조직감 등 종합적인 기호도를 측정했을 때 가루차 2%를 첨가한 딸기쨈은 22.2점으로 일반쨈 19.8점에 비해 관능적 특성이 우수했고, 물리적 특성에서도 경도, 응집성, 씹힙성, 껌성 등이 양호했다.

제품의 경제성 분석에서도 일반쨈 10㎏의 조수입은 5만원이고 순소득은 2만원인데 반해 가루차 2%를 함유한 딸기쨈은 조수입 8만원에 순소득은 3만원이었으며, 가루녹차를 1% 함유한 사과쨈은 조수입 8만원, 순소득은 4만5천원으로 일반쨈에 비해 50∼125%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농업기술원 박장현 박사는“녹차쨈은 녹차의 기능을 함유해 영양이 풍부할 뿐만아니라 다양한 색깔로 신세대들의 입맛에 맞아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한달동안 전남도내서 모두 92건의 화재가 발생해 11명이 다치고 6억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돼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발생건수는 19.5%, 인명피해는 8명이나 늘어난데 반해 재산피해는 7억2천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38건으로 전체 발생건수 가운데 34%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담배 11건, 방화 6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취약지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차량 18건, 점포 9건, 음식점 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화재는 전년도에 비해 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재산피해는 줄어 이는 화재발생시 현장상황에 걸맞는 단계별 소방력을 운영한 결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효과적인 진압활동으로 재산피해를 감소시킨 요인으로 분석됐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보일러 난방 등 난방류의 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정 및 직장에서의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류·가스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도립 남도대학(학장 박평준)기계자동차과가 제4회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경주대회에서 내구성능과 가속성능, 제동성능, 신기술, 디자인 등 5개분야중 가속성능부분 1위와 신기술부문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전국에 과시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대학생자작자동차경주대회는 창의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대학생들이 스스로 자동차를 제작해 실력을 겨루는 권위있는 대회로 자동차공업협회와 대한자동차기술학회 주최로 지난달 춘천시 모터파크에서 전국 89개대학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도립 남도대학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실용교육을 바탕으로 한 우수교수진과 학생들의 노력 및 창의력이 반영되어 자동차의 하이테크라고 볼 수 있는 가속성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도대학 박평준 학장은 \\"전국 유수의 89개대학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가속성능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도립대학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남도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동차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육성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추수 및 행락철을 맞아 쓰쓰가무시병과 유행성출혈열 등 가을철 유행 전염병 발생이 고조됨에 따라 특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매년 10월부터 12월초까지 유행성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 쓰쓰가무시병 등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전염병 환자들의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농민 등 전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가을철 발열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는 등 환자보호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들쥐의 오줌이나 타액등이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발병하는 유행성출혈열은 평균 12-16일의 잠복기를 지나 전신 쇠약감, 두통, 근육통,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벼베기등을 할 때 긴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고 풀밭에 눕는 일을 삼가하며 1개월 간격으로 2번에 걸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또 쓰쓰가무시병은 야산에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전염되는 것으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오한과 발열, 두통증세가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 심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쓰쓰가무시병의 경우 우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렙토스피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는 한편 논의 고인 물에 손발을 담그거나 쥐 오줌에 오염된 밭에서 맨발로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도가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올들어 피서객 유치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을 종합분석한 뒤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내년부터 관련부서에서 관광진흥시책 및 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우수수범사례 실천자를 비롯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한 유관기관 관계자도 발굴, 연말에 표창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내년부터 시책추진이나 예산에 반영할 주요내용으로 교통안전관리분야의 경우 관광지 연계도로의 확충과 선착장 주변 주차장 확보, 도로 안내판 정비와 119수난구조대 운영지원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시책발굴을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또 경제위생분야로 관광협의체를 통한 자율상거래질서 확립, 쓰레기.오폐수 집단처리 및 배수관로 설치, 계절허가 음식업소의 위생관리 강화, 관광기념품 생산판매 컨설팅 실시 등을 개선대상으로 꼽고 있다.

이와함께 시설관리분야의 경우 민박 활성화 자금 확대를 비롯해 소멸식 공중화장실 확대, 노점상 행위지역 지정, 섬지역 자전거 여행시설, 계곡의 경계휀스 설치 등이다.

이밖에 제도개선 시책분야는 국립공원 관리의 규제완화, 해수욕장의 수상레져시설 설치기준 등 현실성 없는 제도개선과 가족단위 체험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한옥 민박촌 조성, 권역별 버스투어, 피서객과 함께하는 상설이벤트 운영, 피서지 시설관리 인력보강 배치 등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피서철뿐만 아니라 단풍철과 상춘 등 관광객이 몰리는 계절별로 관광객 유치에 따른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해양수산청, 기상청, 경찰 및 해양경찰관서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광입도를 실현하는데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WTO 체제 등 대외적인 여건변화로 수입수산물이 급증한데다 소비마저 둔화돼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3동 대진여고앞 광장에서 \\'전남수산물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경영인 전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장식일인 4일 지역국회의원을 비롯 해양수산부장관, 전남도지사, 도의회의장, 재경향우회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전남 어업인과 서울시민의 만남이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며 이행사에는 여수시 등 12개 연안시군이 참여해 전남에서 생산된 52개품목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판매장에서는 생산지에서 직송한 참돔을 비롯 넙치, 낙지, 전복 등 회판매장은 물론 멸치와 김, 굴비 등 일반수산물도 판매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가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로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최근 적조와 태풍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03년 천연염색 문화상품 대축제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도는 역사적인 전통을 갖고 있으면서 장인들이 가장 많이 활동한 천연염색을 고품격 문화상품으로 육성키 위해 가일층 노력하고 있다\\"며 \\"천연염색은 세계 어느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만이 갖는 고운 빛깔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문화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홍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날 열린 천연염색 문화상품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패션쇼와 디자인 상품전, 그리고 판매전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2005년까지 100여억원을 투자해 나주에 천연염색 문화관과 보성에 천연염색 공예관을 건립, 명실공히 천연염색의 본고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짐.

해외통상사무소 세일즈 활동 강화 【통상협력과】-4815-
-전남도, 틈새시장 집중 공략 지역자원 세일즈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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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들어 해외주요 핵심도시에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설했거나 개설할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 본격적인 해외현장 마케팅 활동에 착수했다.

도정사상 최초로 지난4월 중국 상해시 통상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5월 일본 오사카 통상사무소, 11월에는 미국 뉴욕시에 통상사무소를 개설 계획이다.

해외통상사무소가 들어선 이들 지역은 세계경제의 핵심권역으로서 도의 핵심사업인 투자 및 관광객 유치, 수출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도시로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들 해외사무소를 해외전진기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통상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지역별 특성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중국의 상해통상사무소는 중국의 경제 성장 지속에 따른 중산층의 해외여행 욕구가 증가되고 중국정부에서도 자국민의 해외여행 규제를 대폭 완화함에 따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남도가 중국민의 관광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 개발을 통한 대단위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또 사무소내에 설치된 수출상품 전시관에서는 중국바이어가 전시상품을 직접 살펴보면서 파견직원과 예비상담을 한후 성사 가능성이 높을 경우 도내 업체가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사카 통상사무소는 일본이 도내 농산물 수출액의 77%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최대 수출시장으로서 농산물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집중적인 시장개척 활동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특히 오사카를 포함한 일본 관서지방은 40만명의 재일 한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남도와의 인적교류 또한 활발한 지역이다.

그동안 오사카사무소는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해 올해 2천명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으며 일본 조선기업인의 투자유치를 실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투자방안을 협의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밖에 오는 11월 뉴욕에 개설할 뉴욕통상사무소는 뉴욕이 세계경제의 중핵으로서 월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세계적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유망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 세일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뉴욕교민들의 수요가 높은 도내 농수산물의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이미지를 고착화시키는 명품화 전략을 수립 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6일 착수 【기업경제과】-4926-
-전남도, 17억2천여만원 투입 청소년 적합사업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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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해 3단계공공근로사업에 이어 6일부터 12월27일까지 60일간에 걸쳐 17억2천만원을 투입, 올해 마지막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올 사업의 마무리를 짓는 중대한 시기로 보고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정보화 사업과 생산성, 서비스 등 4대분야 91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도내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소업체 인력지원사업에도 공공근로 선발인원 가운데 일부를 투입, 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무엇보다 청소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정보화를 비롯 사회복지도우미, 주민정보화 교육강사 등 청소년 적합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개인별 경력.자격 및 희망사항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로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나 공공근로사업으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별 벼베기와 과일 및 채소수확 등 농번기 일손부족 고령농가 및 독거노인 농가 등에 대해 공공근로 인력을 지원하거나 지역별 실정에 따라 농번기중 공공근로사업의 일시중지 또는 축소운영으로 농촌의 인력난을 완화키로 했다.

또 산불발생과 폭설피해 등 긴급현안사항 발생시 공공근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결과 모두 3천143명이 신청해 이중 남자가 전체 23%인 733명이고 여자가 전체의 77%인 2천410명으로서 여성들의 신청율이 높았으며 30대미만의 청년층이 10%와 50대이상이 1천957명으로 전체 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행정·정무부지사 임용 【총무과】-4828-
-전남도, 7일 오후 신임행정부지사 취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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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0월6일자로 그동안 공석이던 정무부지사에 오현섭 현 행정부지사를 임용·발령했다.

또 행정부지사에는 송광운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 부단장이 발령됐다.

신임 오현섭 정무부지사는 지난74년 공직을 시작해 30여년간 광주시와 행정자치부 등에서 근무한후 지난해 7월31일부터 1년2개월동안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재임하다 후배 공무원에게 승진기회를 주기위해 결단을 내리고 사직서를 제출한후 이날 정무부지사로 임명됐다.

신인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53년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6년 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후 26여년을 전남도와 내무부, 광주광역시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도의 실정에도 밝은 편이며 온화한 성격에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6일 오전 정무부지사에 대한 임용장 교부에 이어 7일 우후 도청회의실에서 도본청 직원 및 부시장 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행정부지사 취임식을 가진다.

전남도, 농어촌진흥기금 200억 지원 【농산정책과】-4403-
-전남도, 1년이상 도내거주자 및 65세이하 농어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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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도 농어촌진흥기금 2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을 일반농어가와 귀농어가, 수출농어가, 학사농업인, 명품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개인 및 법인의 대표가 1년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이하의 농어업인으로서 금융기관의 대출요건에 적합해야 하며 대출한도액은 개인 5천만원, 단체 및 학사농업인·명품사업자는 2억원이하며 이율은 연리 3%이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이 2년거치 3년 또는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 또는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내년에는 농어민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금 지금대상을 시설자금의 경우 사업비 5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운영자금은 한우구입비에 한해 사업비 3천만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특히 농어민의 이자경감을 위해 현재 농림부에서 정책자금 이자율 인하 및 상환기간 연장을 입법예고중에 있어 정기국에서 개정되면 진흥기금의 이자율 및 상환기간도 조정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국가나 도,시군에서 상환기간 2년이상 농어업 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에 있거나 진흥기금 사업자로 선정된후 중도포기자는 1년동안 신청자격을 부여하지 않았으나 내년부터 기존 농어업자금을 받은 경우와 올해 사업자로 선정된후 사정변경으로 8월이전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할 경우 융자금 신청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한편 융자를 희망한 농어민은 이달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초기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외국어학교와 병원을 유치, 이를 제도적으로 구축하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학교는 세계화 마당에 국제적인 영어못지않게 중국어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광양만권내에 중국어교육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중국대학의 분교설치를 적극 추진 운영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또 박지사는 이날 \\\"올해 미곡작황이 추석이후 일조량이 좋아 전남미가 경기미를 제치고 전국 제1미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보고 \\\"우수품종을 대상으로 샘플을 만들어 타 지역쌀과 차별화는 물론 수도권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공략할 수 있도록 친환경 무공해쌀을 집중 홍보하는 등 특단의 전략을 강구할 것\\\"을 시달.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본격 착수【기획관실】-4653-
-전남도, 7일 계획수립 추진단 회의 갖고 공식 발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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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 도청상황실에서 제1차 전라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추진단 회의를 갖고 향후 계획 수립과 관련한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각계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국가정책방향 설정과 지원의 기준이 될뿐만 아니라 낙후된 전남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청사진이 될 수 있어 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은 중앙과 지방계획으로 구성되는 국가 최상위 계획으로 향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되면 법정계획으로 지위를 갖게되며 앞으로 5조원 규모로 운영될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재정지원의 근거와 기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부터 공식 발족된 계획수립 추진단은 단장아래 경제통상실장을 부단장으로 간사에 기획관과 기업경제과장을 두고 계획수립작업반과 조정부, 실무지원팀 등 3개조직 68명으로 구성했다.

도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을 주축으로 교수와 각계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계획수립작업반은 계획수립을 직접 담당하며 도 관계 실과장 10명으로 구성된 조정부는 계획과정 및 성과물에 대한 검토와 조정역할을 맡게된다.

또 도 관계실무공무원 43명으로 구성된 실무지원팀은 계획수립 작업반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 및 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날부터 착수하게될 제1차 전라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을 오는 12월20일까지 마무리 짓고 시장군수와 협의를 통해 현재 발족 준비중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한후 이를 산업자원부에 제출 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추진단의 단장인 이병훈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에 수립하게될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은 앞으로 국가정책발전과 지원의 기준이 될 수 있어 열정을 갖고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최저가 할인판매 실시 【축정과】-4761-
-전남도,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홈플러스 동광주점서 판매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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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하락세를 면치못한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을 식육판매업소의 50%수준에서 인하판매 하는 등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최저가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산지돼지가격이 지난8월까지 100㎏기준 18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추석이후 출하두수 증가와 소비감소로 크게 떨어져 10월현재 마리당 13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돼지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범도민 캠페인에 나섰다.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홈플러스 동광주점에서 개최될 이번 돼지고기 최저가 할인판매행사에서는 도내 브랜드업체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를 유통마진을 완전제거해 일반 식육판매업소 가격의 50%수준에서 판매키로 하고 600그람기준 삼겹살은 3천700원대, 목살은 3천100원대, 갈비는 2천300원대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품질좋은 돼지고기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돼지고기 시식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행사 첫날인 9일 오후5시부터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농협지역본부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도 개최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산지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매분기 축산관측자료를 양돈농가에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이후 계절적인 요인으로 산지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지난7월 홍보전단을 제작, 전 양돈농가와 축협 등 관계기관에 배포해 가격하락을 대비토록 했다.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일제 단속 【해양항만정책과】-4494-
-전남도, 10월 한달 영해수역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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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을철 어·패류의 성육기에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중국저인망 어선의 하절기 휴어기가 끝남에 따라 국내 경제적배타수역(EEZ)내에서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조업이 우려돼 10월 한달동안 불법어업에 대한 전국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도는 성어기인 10월 한달동안 불법어업 합동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연근해 및 영해수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불법어업에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태풍 매미피해복구로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인들의 야간과 새벽에 출어하는 행위와 각 연안 해역에 무질서한 불법정치성 구획어업 행위, 2중이상의 어구를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행위들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또 야간을 이용해 트롤과 대형기저 등이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위반해 조업하거나 기타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지난 9월말 현재 불법어업 행위자 242건을 입건 조치했으며 이 가운데 자원남획형 110건을 비롯해 어업질서문란형 55건, 정치성어업 28건 기타 49건 등으로 나타나 불법어업선 209척에 대해 어업허가 취소 및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단속기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무면허 양식시설과 무기산 사용금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어업으로 검거될 경우 200만원이상의 벌금은 물론 허가정지·취소, 조합원 제명과 함께 정부의 각종특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 민간인 해삼 인공종묘생산 성공 【어업생산과】-2831-
-전남도, 분양후 소득향상은 물론 연안 자원조성 큰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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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서 양식업에 종사한 민간어업인이 국내 최초로 해삼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해 그동안 수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연안의 자원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식업을 하는 권상우씨(29·완도군 금당읍)는 어류양식에 종사하면서 수산물의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자 대체 품종을 모색하던중 지역여건에 적합한 해삼에 관심을 갖고 지난1년간 정보수집과 함께 여건이 비슷한 중국에서 7-8년전부터 인공종묘생산에 성공, 양식중인 중국현지를 직접 방문해 그 가능성을 예견했다.

특히 권씨는 우량 어미해삼을 추자도와 충무, 녹동 등에서 구입한 뒤 지난6월1일부터 6월17일까지 3회에 걸쳐 채란한 어린 해삼종묘 생산에 성공, 성장률이 좋아 10월하순부터 11월까지 일반인에게 마리당 300원에 본격적인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동안 연구소와 대학에서 해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민간배양장에서 대량으로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해삼은 국내 전 연안에 걸쳐 서식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양도 많아 체벽을 자숙하거나 건조시켜 건해삼을 만들며 소화관은 소금에 절여 젓갈로도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되는 해삼은 3센티 전후로 1년6개월후 마리당 100그람이상 성장시켜 판매할 경우 어업인 소득이 예상된다\\\"고 말하고 \\\"건제품으로 가공할 경우 중국수출도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전남도가 비록 재정은 어렵지만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원로로서 존경을 받으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양로원, 경로당 등의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경로연금, 노인교통수당 지급, 노인 일거리 마련사업 등 다각적인 시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이날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생의 경륜을 바탕으로 전남도가 중점을 두고 추진한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광입도의 실현, 농어촌경제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전남이 가장 역동적인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최소한 전국 평균만큼은 잘살 수 있도록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

태풍피해 사유시설 복구비 2,236억 선확정【재난재해과】-4450-
-전남도, 소규모시설 연내 완료 늦어도 내년 우기전 복구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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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복구에 대한 사유시설 복구계획이 확정돼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피해로 우선 사유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총복구비 3천526억원 가운데 사유시설 2천236억원이 선확정돼 이를 일선 시군에 통보했으며 공공시설 복구계획도 중앙에서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

특히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재해특별지역을 선포 농어민들에게 특별위로금과 복구단가 상향조정, 자부담 보조전환 등 총 332억원이 추가로 지원돼 피해지역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재해특별지역 추가지원 사항을 보면 사유시설 지원비만 총 332억원에 달한 가운데 항목별로는 특별위로금 추가 135억, 복구단가 상향지원 22억원, 자부담 보조전환 175억원 등이다.

이는 일반재해지역의 경우 지급되지 않은 소상공인의 특별위로금이 세대당 200만원씩 3천86세대가 혜택을 받는데다 주택복구단가도 전파의 경우 호당 3천만원이던 것이 3천600만원으로 상향조정되기 때문이다.

또 일반재해시 10%이던 자부담도 주택과 농경지, 산림부문 등 전체적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100%충당돼 농어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사유시설에 이어 조만간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계획도 확정될 것\\\"이라며 \\\"피해복구에 따른 소규모 시설은 연내 완료하고 피해규모가 큰 시설은 늦어도 내년 5월 우기전까지 복구를 모두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적정시비 도복·도열병 발생 줄어 【기술보급과】-8962-
-전남도, 99년 17.9㎏서 올해 11.9㎏까지 줄어 62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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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의 벼 질소비료 시용량이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여 올해는 기준량에 거의 근접해 벼 병충해 예방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밑거름과 새끼칠거름, 그리고 벼알 수를 늘리기 위해 주는 이삭거름은 기준량보다 너무 많이 줄 경우 벼가 웃자라고 연약해져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 쌀의 품질까지 떨어져 전남도가 지난 99년부터 질소 시비기술 정착 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왔었다.

도농업기술원이 도내 510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00평당 벼 질소비료 시용량이 성분량 기준으로 지난해 12.3kg에서 올해는 11.9kg으로 0.4kg이 줄어 기준량인 11kg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밑거름은 6.7kg으로 기준량 5.5kg보다 1.2kg이 많고 새끼칠거름은 2.9kg으로 기준량 2.2kg보다 0.7kg이 많았으나 이삭거름은 2.2kg으로 기준량과 같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농기원은 그동안 질소비료 시비기술 정착을 위해 도내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432명의 시비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 기술지원을 전개해 왔으며 저농도 친환경비료 시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

이처럼 적극적인 기술지원 결과 지난 99년 300평당 17.4kg을 주던 질소비료 시비량이 2000년에는 13kg, 2001년 12.7kg, 2002년 12.3kg으로 줄고 올해는 11.9kg까지 줄어들어 99년과 비교하면 요소 3만3천295톤에 금액으로 62억원을 절감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잦은 비, 태풍 등 기상조건이 나빠 쓰러짐과 도열병 발생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잎도열병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데다 이삭도열병은 아예 발생되지 않아 이는 질소비료를 적게 준데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보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앞으로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와 연계해 친환경 비료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농업기술 보급으로 농업환경을 보존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도농기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앞으로도 논농업 직접지불제와 연계해 지속적인 토양검사를 추진하고 새해영농설계교육 등을 통해 적정 시비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4/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경제과】-4928-
-전남도, 업체당 연간 최저 3천만원에서 최고 4억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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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 4/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오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이번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연간 최저 3천만원에서 최고 4억원까지로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지원된다.

금리는 업체와 은행간 자율협약에 의한 융자금리를 적용하며 전남도에서는 대출이자의 연 3%를 지원해줌으로써 업체의 경우 저리의 운전자금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에 지원될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4/4분기에 자금을 적기 이용할 수 있도록 접수후 신속하게 지원키로 하고 도내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도는 올해 지원키로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천500억원 가운데 지금까지 465개업체에 974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 기업경제과나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12회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개최 【사회복지과】-2412-
-전남도, 8일 함평문화체육센터서 2천500여명 장애인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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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장애인들의 단합과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제12회 전라남도 장애인 재활 증진대회가 전남도의 후원으로 8일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박태영 전남도지사와 박경철 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2천5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에 남다른 공헌을 해온 순천시 조수헌씨(46.순천시 지회장)등 1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장애인 자녀중 성적이 우수한 함평 나산고 1년 심수정 양 등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휠체어 50대를 기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경제사정 등으로 그동안 혼례식 없이 가정을 이루고 살아온 동거 장애인 부부 21쌍이 전남도의 지원으로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문경으로 1박2일간 신혼여행도 다녀오게 된다.

한편 박태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하지만 결코 불행한 것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신체적인 불편함속에서도 항상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재활의지를 북돋아 온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 치하했다.

도내 주요 관광상품 팸투어 실시 【관광진흥과】-4459-
-전남도, 9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멋길 맛길 관광상품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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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들어 관광 황금시장인 중국이 강원도와 경상도의 단편적인 관광코스에서 새로운 관광대상지를 요구하고 있는 분위기를 틈타 제주와 서울을 연계한 또다른 남도만의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종합일간지 여행·레저기자들을 대거 초청 전남알리기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는 민선3기들어 관광입도 실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잠재된 관광상품을 선보여 그동안 소기의 성과를 이끌어낸데 이어 또다시 전국 12개 종합일간지 여행·레저기자들을 전남도로 초청, 9일부터 이틀동안 선사유적지와 뻘배체험 등의 일정으로 도내 팸투어에 나서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첫째날인 이들은 9일 구례 산수유마을을 시작으로 연곡사 다랑이를 거쳐 여수 선소와 선사유적지, 요트체험 등을 두루거친 뒤 이틀날 10일 여수 사도와 고흥 유자농원, 고흥방조제, 뻘배 체험, 순천낙안읍성을 끝으로 이틀간의 팸투어를 모두 마무리 짓는다.

도는 이번 행사에 여행 및 레저기자들이 공동으로 행사에 참석한데 대해 큰 의미를 두고 그동안 특정지역의 관광상품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광시장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전남관광을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달에 개최될 제10회 남도음식큰잔치 행사를 앞두고 남도만의 먹을거리와 체험거리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상세히 소개해 맛길, 멋길로서의 남도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일본 관광객 유치 청신호 기대 【관광진흥과】-3333-
-전남도, 일본지역 전남관광홍보관 운영. 팸투어 결실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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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일본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일본 여행사들이 대거 전남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도내를 잇따라 방문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지난9월 나고야지역에서 유명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JATA 국제회의 및 세계여행박람회에서 전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해 일본 관광객들에게 전남관광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같은 결과 일본 JTB여행사에서는 오는 11월 전남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처음으로 도를 방문, 내년 상반기동안 한국상품을 대표해 전남관광상품으로 소개해 운영하게 된다.

또 우선쿠르즈(주)에서도 이달중에 여수와 순천지역 관광지를 사전답사하고 500명의 관광객을 모집해 한국에 소재한 협력여행사인 대한여행사의 협조를 얻어 내년 10월 전남여행길에 나선다.

일본 HIS여행사도 2004한국판에 전남관광소개와 관광상품을 집중 개발해 홍보키로 한데 이어 일본지역 언론사인 요미우리신문과 주니치신문 등 주요언론매체들도 도지사 초청 서한문과 함께 전남관광자원을 광고하기도 했다.

이밖에 나고야에서도 전남관광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박3일동안 관광코스를 개발, 매주 월요일 목포 문화원과 진도 녹진전망대, 신비의 바닷길, 강진 청자 박물관, 순천 낙안읍성 등 일본인들의 향수를 자극할 역사현장 위주로 여행코스를 잡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 방송사인 후지와 TBS, NHK TV등에게도 한류열풍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내에서 촬영한 드라마 \\\'여름 향기\\\'를 집중 홍보해 일본인들로부터 좋은 반영을 얻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1일부터 7일간 일본 RCC-TV보도제작팀을 초청, 전남관광 기획특집을 방송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협조를 요구한데 이어 앞으로 일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한국까지 교통편을 비롯, 거리, 시간, 입장료, 숙박료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안내해 개인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태풍 피해복구 자원봉사자 소득공제 혜택 【자치행정과】-2226-
-전남도, 특별재해지역서 8시간 봉사활동시 5만원 소득공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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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인건비와 복구사업에 직접 지출한 물건비 등에 대해 올 연말정산부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정부가 특별재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용역을 기부금으로 인정하는 소득공제제도를 시행하고자 소득세법 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상정해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자원봉사자가 특별 재해지역에서 8시간동안 봉사활동을 한 경우 인건비 계산산식에 따라 5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득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로 복구활동을 위해 물건비 등을 직접 지출한후 관련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한 경우 해당금액도 소득공제 대상이 된다.

따라서 전남도는 태풍 매미의 피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해당 시군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참가자의 신청을 받아 기부금 확인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도는 또 지난 대구 지하철참사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던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이같은 내용을 홍보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서 이번 태풍 매미의 피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 인원은 10월 1일 기준으로 모두 6만7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남도의 다양한 수학여행 코스 선봬 【관광진흥과】-4459-
-전남도, 수학여행 담당교사 30명 초청 9일부터 11일까지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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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울, 경주 다음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전남을 학습관광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학교수학여행지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도모할 일선 수학여행담당 교사를 초청, 팸투어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산학협력팀이 주최한 이번 남도수학여행 팸투어에서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30명의 관련교사와 언론매체를 주축으로 도내 해남과 강진, 보성, 화순, 담양 등의 주요 문화유적지를 중심으로 팸투어를 전개한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수학여행문화를 조성하면서 남도의 다양하고 교육적인 코스를 소개하고 향후 수학여행의 목적지로서 주요관광지는 물론 청소년 숙박 및 체재에 적합한 설비 또는 편의시설을 갖춘 관광지 주변 등을 차례로 답사하게 된다.

팸투어 첫날인 9일 해남 우항리공룡화석지와 대둔산, 땅끝 전망대를 거쳐 1박한 뒤 이튿날 강진의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거쳐 청자박물관, 국내 최대 차 생산지인 보성차밭 등을 답사한다.

또 팸투어 마지막날인 11일은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을 비롯해 식영정을 거쳐 민주화의 성지 5.18묘역을 답사로 모든 일정은 마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수학여행은 그동안 전 학년에서 개별학급 형태로 변화고 있어 대형숙박시설이나 대규모 음식점이 없는 전남으로서는 수학여행을 유치하기 위한 좋은 호기로 보고 학습관광지를 부각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저수조·배수지 일제청소 【수질해양과】-4808-
-전남도, 전 시군 저수조 5,499개소와 배수지 173개소 일제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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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0월 한달동안 도내 저수조 및 배수지에 대한 일제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전 시군의 저수조 5천499개소와 배수지 17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청소에 들어갔다.

이번 일제 청소는 도내 84개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처리해 공급하더라도 건축물의 저수조나 급수관을 통해 수돗물이 오염될 수 있다는 여론이 팽배함에 따라 이같은 불신을 해소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 정수장으로 청소를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10월은 하절기에 다량의 용수사용으로 증가한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한 적기로 보고 배수지는 관할 시군에서 자체 계획수립해 시행함은 물론 시설물의 저수조는 소유자나 관리자가 직접 또는 청소업체에 위탁해 청소할 것을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이번 청소기간중 점검반을 편성해 저수조 및 배수지의 청소상태와 청소업체의 청소실적, 관리상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연면적 5천평방미터 이상인 건출물과 5층이상 주택, 일정규모 이상의 업무시설·공연장·학원·상점 등 6개월마다 1회이상 의무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매월 위생상태를 점검해야 하며 일반가정의 저수조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깨꿋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전 전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그동안 우리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지난 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강도높은 훈련을 마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동고동락하며 훈련을 지도해온 감독코치는 물론 학교장들의 정성을 다한 지원\\\"에 노고를 거듭 치하 격려.

박지사는 이날 \\\"대회기간동안 항상 자랑스런 전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끝까지 선전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볼 것\\\"이라며 \\\"지난해의 부진을 말끔히 씻고 승리의 선물을 도민들에게 안겨줘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제살리기에도 큰 활력소가 되길\\\" 간절히 기대.
재외동포 상공인 전남방문 母川행사 개최 【투자진흥과】-4851-
-전남도, 9일부터 2박3일간 재외동포 상공인 100여명 도내로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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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2차 세계한상(韓商)대회에 참가했던 재외동포 상공인 100여명을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도내로 초청, 투자유치설명회와 주요산업시설 등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는 모천(母川)행사를 가졌다.

모천행사에 참가한 이들 재외동포상공인들은 행사 첫날인 9일 광양제철을 방문, 제련시설과 공장 및 주요공정을 견학한데 이어 10일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도가 주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전남도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이국타향에서 온갖 역경을 딛고 자랑스런운 한국인으로 우뚝 선 재외동포 상공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재 전남은 꾸준한 인프라의 확충과 동북아경제의 급부상으로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대불단지와 광양경제구역 등에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이들은 10일 오후 목포 해양유물전시관 등을 관람한후 목포시가 주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한데 이어 11일에는 5.18국립묘지를 참배한후 상경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동포상공인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재외동포 상공인들의 해외자본을 전남에 대거 투자될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 수산물 큰 잔치 행사 성료 【어업생산과】-6172-
-전남도, 다시마우동 등 55개품목 출품 7억여원 판매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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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도내 수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비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을 상대로 실시했던 전남수산물 큰잔치 행사에서 모두 7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도는 수산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수산물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지난4일부터 5일간 서울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남수산물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 어업인과 서울시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22개업체가 참여해 어.패류와 활어, 해조류, 다시마 우동 등 55개품목을 출품했다.

특히 여수와 고흥 경영인 연합회의 참돔과 농어, 넙치 등 활어회를 비롯 신안 낙지연합회의 세발낙지, 여수 낙래식품의 젓갈류, 완도수협의 다시마 우동, 영광 굴비 등이 크게 인기를 끌어 이는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이 돋보였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도는 지난4월에도 서울 강남 aT센터에서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전남수산물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현장판매 283개 품목, 10억원과 현대백화점 등 유통업체의 7개업체에 38개품목이 입점돼 현재까지 55억원을 판매한데 이어 미국,일본 등 수출국에 5개업체가 73억원을 수출하는 등 지금까지 128억원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침체된 수산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도의 소리를 찾아 떠나볼까요 【관광진흥과】-4580-
-전남도, 12일 바다를 닮은 작가 한승원과 함께 장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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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떠나는 가을 문학기행, 그 두 번째는‘한승원 소설가와 나누는 바닷가 이야기’편이다. 12일 오전 8시30분 광주를 출발, 장흥 보림사를 거쳐 한승원 소설가를 만나러 간다.

작가를 만나러 가는 길에 들르는 보림사는 세상과 동떨어진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웅장하지 않아서 더 정겹다. 그래서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절이다.

한 시대 선종불교 문화의 꽃을 피웠던 고찰인 만큼 절 안에 석탑, 석등, 철불 등 국보가 많다. 동부도와 서부도, 보조국사 창성탑과 창성탑비, 목조 사천왕상, 월인석보, 금강반야밀경 등 보물도 다수. 지방유형문화재도 12점이나 간직하고 있어 우리 불교문화의 보물창고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어 찾아갈 소설가 한승원은 30여년 넘게 바다를 소설 속에 담아오고 있는 작가다. 긴 서울생활을 끝내고 고향바닷가 작업실(해산토굴)에서 더 큰 바다를 탐색하고 있다.

장흥 앞바다가 굽어보이는 해산 토굴에서 바닷가 사람들의 삶을 주워 담아 소설작품에 반영하고 있는 작가의 얘기보따리도 펼쳐진다. 작가의 작품에 나오는 향토색 짙은 토속어도 음미해 본다.

참가자들은 또 작가와 함께 회진 포구를 거닐며 비릿한 갯내음을 맡아볼 수 있다. 회진 포구는 작가의 어린 시절과 한승원문학의 원형질을 확인할 수 있는 곳. 그와 이청준의 고향인 까닭에 가슴에 그리움을 담은 문학도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

작가의 생가와 문학 현장비도 여기에 있다. 작가의 추억과 겹쳐지는 속 깊은 바다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삶의 바다, 우주의 바다를 담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과 바다의 숨결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갯내음을 맛본 다음엔 억새가 장관인 천관산에 있는 문학공원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 곳에는 작가의 육필원고를 돌에 새긴 문학비가 세워져 있다.

이 문학공원에는 한승원 뿐만 아니라 장흥 출신 작가 송기숙과 이청준 등 우리나라 문인들의 육필원고가 돌에 새겨져 있다. 문인들의 육필원고와 연보를 캡슐에 담아 보관하고 있는 문탑(文塔)도 눈길을 끈다.

삶과 생명의 바다, 화엄의 바다, 그리고 나와 이웃들 가슴속에 들어있는 바다를 보고 싶다면 소설가 한승원과 함께 하는 이 문학기행이 제격일 듯 싶다.
유흥주점 소방안전 점검 강화 【소방본부】-8122-
-전남도, 소방 및 방화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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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사회분위기가 이완된 틈을 타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고 오는 25일까지 유흥주점에 대한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소방본부는 이 기간동안 중점관리대상인 도내 1천427개소의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건축 및 위생, 가스, 소방합동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유관단체와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계단이나 비상통로상에 물건을 적재해 두거나 시설물을 불법용도변경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피난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펴기로 했다.

또 화재 및 다수인명피해를 낼 사고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소방 및 방화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함은 물론 안전점검시 관계자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비상구나 탈출구의 문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재해 유사시 피난을 저해하는 시설업주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발부, 최단시간내 시정을 요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ㅇ…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0일 낮 해남 진일관에서 재외동포 상공인 1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가진 오찬행사에서 \\\"전남은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3개국의 중심지이자 중화경제권의 핵심인 상해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다 그동안 인프라의 확충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동북아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도내 투자여건도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도내 공장용지의 분양가격이 전국 평균의 1/3수준에 불과하며 임대가격은 대불산단의 경우 평당 년간 1달러도 안되는 임대료로 50년이상 장기간 임대해주고 있어 전남은 양대 거점을 중심으로 동북아 물류·교역의 전진기지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며 재외동포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앞으로 물과 에너지 분야 등 국가적 갈등현안 및 국민통합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갈등해결·조정에 관한 정책수립을 통해 대통령자문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고철환 대통령 직속자문기관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위원장은 10일 낮 도청지방기자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속위는 핵심적인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전국에 걸쳐 지역의 합리적이고 양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인사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보고 \\\"국민참여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위원장은 특히 \\\"참여정부에서 물과 에너지 및 갈등해결을 중요과제로 삼고 각종 정책제안에 대한 임무를 부여받고 정책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에서 단체장과 의회의장, 직능대표 등 3인이 추천한 5인을 포함해 모두 80명정도의 인사들로 구성, 자문기구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위원장은 \\\"무엇보다 정부의 갈등해결 노력이 제도적으로 정착되고 성공할수 있도록 전남도에서 건전한 시민의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식견을 겸비해 국민통합을 이룰수 있는 인사를 위원으로 추천해줄 것\\\"을 이날 공식 요청했다.

한편 지속위는 앞으로 11월초 본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키로 하고 한시적으로 갈등해결 연구팀을 운영해 갈등예방과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및 법령개선 연구작업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맛찾아 기차 타고 남도로 오세요… 【관광진흥과】-4580-
-전남도,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맞춰 기차여행상품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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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기로 소문난 남도의 음식을 찾아가는 기차여행 상품이 나왔다.

철도청과 전남도가 오는 22일부터 닷새동안 전남 순천의 낙안 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제10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맞춰 열차를 운행키로 한 것.

이 기간 순천으로 떠날 기차는 서울과 대구, 대전에서 출발한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여행은 3개 코스로 당일과 무박2일로 운행한다. 당일코스는 이달 22일, 23일, 24일 오전 7시50분 서울역을 출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를 둘러보고 밤 10시22분 서울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무박2일 코스는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 관람과 함께 온천욕(지리산 온천), 순천만 갈대밭·보성 차밭을 둘러보는 코스와 해수 녹차 사우나(보성녹차탕), 보성차밭·순천만 갈대밭·선암사를 둘러보는 코스로 나눠진다.

온천욕을 하는 코스는 24일과 25일 각각 밤 11시50분 서울역을 출발, 지리산 온천으로 가 온천욕을 하며 여독을 푼다. 이어 순천만 갈대밭과 보성 차밭,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를 차례대로 둘러보고 밤 11시 서울역에 도착한다.

해수녹차 사우나를 하는 코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날마다 밤 10시50분 서울역을 출발, 새벽 안개 자욱한 보성 차밭을 둘러보고 해수녹차 사우나를 할 수 있다.

이어 순천만 갈대밭과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 선암사를 차례로 둘러보고 밤 9시30분 서울역에 도착한다. 이 기차는 영등포역과 수원역, 천안역, 서대전역에서도 타고 내릴 수 있다.

대구에서 기차를 타고 순천으로 떠나는 상품은 22일 오전 6시55분 대구역을 출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와 선암사를 둘러보고 밤 10시28분 대구역에 도착한다. 이 기차는 동대구역과 경산역, 청도역에서도 타고 내릴 수 있다.

대전에서 순천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은 22∼24일과 26일 각각 오전 8시21분 서대전역을 출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와 송광사를 둘러보고 밤 10시19분 서대전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10회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는 남도 브랜드 음식전, 남도 종가 음식전, 장류와 밑반찬전, 쌀 테마 음식전, 사찰 음식전, 남도 장수음식전, 전통의례 상차림 특별전, 남도 음식 경연대회, 남도 명품요리 즉석경매 등 음식전시 및 경연과 음식체험, 각종 민속공연, 전국 대학생 풍물놀이 한마당 등으로 준비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 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해까지 받았던 입장료를 없애고 주차문제 해소, 브랜드 음식점 종사자들의 친절교육 등을 실시했다\\\"면서\\\" 친절·청결·질서 있는 축제로 만들어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쌀 품질, 수확때 결정된다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벼알 90%이상 익었을 때 수확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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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쌀 품질의 우수성은 적기수확 여부에 따라 최종 판가름 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벼가 물에 잠기고 쓰러지는 피해를 입어 쌀의 품질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는 벼의 손실과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벼 수확 시기는 이삭 하나의 벼 알이 90%이상 익었을 때 가장 적절하다고 보고 이 보다 늦게 거둘 경우 색깔이 나빠지고 금간 쌀이 많아져 결국 품질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특히 비온 뒤나 이슬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확도 좋지 않다며 벼가 쓰러져 있거나 불가피하게 젖은 상태에서 수확해야 할 경우엔 콤바인의 부변속 레버를 저속 위치에 두고 풍력 조절 레버를‘강’위치에 고정해야하며 콤바인 작업속도를 초당 1.4m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콤바인의 작업속도도 표준에 맞춰야 벼알의 손실을 줄이고 기계고장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주행단수로 작업하면 벼알 손실이 그만큼 늘어난다.

수확한 벼를 말릴 때도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에 말리면 금간 쌀이 많아 반드시 망사를 깔고 말려야 하며 수분함량은 15% 안팎이 적당하다.

또 화력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릴 때도 도정 및 수매용은 섭씨 50도에서 서서히 말리돼 종자로 쓸 벼는 섭씨 40∼45도에서 말려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도 농업기술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벼를 너무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기고 미질도 떨어진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남도대학 15개학과 1천80명 신입생 모집 【남도대학】-8872-
-전남도, 새롭게 출발하는 1대학 2캠퍼스의 통합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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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학과 남도대학이 2004학년도부터 하나의 도립대학 1대학 2캠퍼스의 남도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담양과 장흥을 포함해 관광정보과 등 15개학과 1천80명의 신입생 모집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담양대학과 장흥캠퍼스가 하나의 도립대학으로 탄생함에 따라 파격적인 재정지원은 물론 교육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교육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1대학 2캠퍼스만의 통합효과도 누릴 수 있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도립대학은 도민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는 대학으로 변화함은 물론 대학교육의 내실화와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21세기 새롭게 출발하는 젊고 알찬 대학이 기대되고 있다.

통합으로 더욱 풍부해진 전남도립남도대학은 타 대학 2년제에 비해 최소 300만원에서 605만원의 저렴한 학비에다 성적우수자 및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전남도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특채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또 전남도와 담양군,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과 농협중앙회로부터 다양한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초고속인터넷망과 쾌적한 시설을 갖춘 기숙사의 시설로 타지역 신입생의 불편을 덜어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최업률 90%이상을 자랑한 도립대학은 무엇보다 전남도에서 설립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서의 높은 신뢰성을 얻고 있는데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로 신입생들의 입학을 적극 권유하고 나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직자 경영마인드 함양 특별교육 실시 【자치행정과】-4662-
-전남도, 모두 16기로 나눠 기당 80명씩 2박3일간 합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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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와 공직자의 행정혁신을 통한 마인드 제고를 위해 도청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함양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특히 민선3기 출범이후 새로운 경영마인드 제고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이달 20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16기로 나눠 기당 80명씩 2박3일간의 합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직과 청원경찰, 운전원 등을 제외한 3급이하 1천280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인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될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 공직자 경영마인드 함양, 민간기업의 선진경영기법 등을 도입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현대인재개발원 자체강사와 국내 최우수 교육전문강사진으로 구성돼 공직자 서비스혁신방안과 내외부 고객만족 및 환경변화의 패러다임 전환 등 공직자의 자세전환을 유도하는데 전문강사진들의 생동감 있는 열띤 강연이 기대되고 있다.

변화와 상생,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실시될 이번 교육에서는 방영원 한국리더십센터 전문교수의 \\\'도민중심 행정과 마인드 함양\\\'을 비롯해 김주리 삼성그룹 친절서비스강사의 \\\'공직자 서비스 혁신\\\' 이효선 현대 인재개발원 교수의 \\\'경영마인드 구축과 기획\\\' 황동조 현대인재개발원교수의 \\\'전남의 비전과 목표이해\\\'를 내용으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경제살리기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의식전환을 유도함은 물론 앞으로 전남도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경제살리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생동감 있고 알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 문화상 후보자 접수 【문화예술과】-4429-
-전남도, 문학·예술·학술 3개부문 문화활동 공적이 현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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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도민으로서 학문과 예술은 물론 문화발전에 탁월한 능력과 공적이 현저한 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해 마흔여섯번째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문화상은 문학부의 경우 시, 소설, 수필, 문학, 평론과 함께 미술, 음악, 영화, 무용, 농악 등 예술부와 사학, 철학, 사회학, 언어학, 고고학, 정치학, 의학, 농학 등 학술부의 3개부문으로 나눠 시상키로 하고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본격적인 접수에 들어갔다.

문화상 신청 후보자들은 반드시 대학총·학장을 비롯해 언론기관 대표, 교육감 등 분야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단 공고일 현재 도내에 3년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국내외적으로 탁월한 문화적 역량과 활발한 문화활동을 전개해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야 한다.

그러나 추천대상자가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나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는 자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히 문화상 수상후보자로서 추천되었다가 탈락된자는 탈락된 해로부터 2년간 추천이 제외된다.

한편 전남도는 각 부문별 수상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무단방치·불법구조변경차량 일제정비 【도로교통과】-3422-
-전남도, 도로 및 주택가, 공터 등에 장기 방치차량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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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달동안 도로가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된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내달 9일까지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에 방치된 차량이나 불법구조변경된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및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92년이후 매년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큰 성과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단방치 차량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불법행위 근절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외에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을 비롯해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차량, 타인의 토지에 계속 방치된 차량들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또 교통안전공단의 구조변경 승인없이 개조된 차량과 무등록 및 무보험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와 실제소유·이용자가 다른차량 일명 대포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기간동안 적발된 무단방치 차량의 경우 범칙금을 차등부과한데 이어 소유자의 자진처리를 적극 유도하되 이에 불응시 강제처리또는 매각후 직권말소키로 하고 불법구조변경차량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척결해 나갈 방침이다.


공명선거 정착 공직기강 확립 시달 【자치행정과】-4662-
-전남도, 불법행위 척결 행자부장관 특별지시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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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30일 재.보궐선거와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자치부장관 특별지시를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불법선거운동을 척결하는데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의 이번 행자부장관의 특별지시에서는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치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이지켜야할 행위기준을 준수하고 소속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불법.무질서 방치행위 등 선거분위기를 틈타 무사안일과 직무태만으로 인해 민생현안이 소홀히되는 일이 없도록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자세를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선거에 관여하거나 중요자료 유출,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엄정 조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선관위 및 경찰관서 등과 적극 협조해 금품제공과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 등 선거와 관련한 고질적인 탈,불법행위가 차단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도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도는 경찰과 선관위의 최고 1천만원까지 주어진 선거사범포상금제를 적극 홍보해 공명선거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앞장서줄 것것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 불법 의료행위 강력 퇴치 【보건위생과】-4523-
-전남도, 무자격자 및 불법 의료행위 일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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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고질적인 불법의료행위 등의 병폐를 척결하기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13일부터 10일간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의·약사 감시공무원을 투입, 지속적인 의료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불법의료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고 보고 도 및 시군 5개반 32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도내 의료기관 1천398개소를 비롯 치과기공소 52개소, 안경업소 248개소, 응급환자 이송업 2개소, 스포츠마사지 업소 등을 대상으로 강도높은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분업 실태는 물론 의료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암행감찰을 실시하는 등 문제업소를 추적해 불법행위를 척결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무자격자의 의료행위를 비롯해 면허외 의료행위 여부, 의사의 처방전 없이 임의조제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의료행위의 조기정착화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고발.진정.민원 등이 잇따라 제기된 병의원 및 스포츠마사지업소 등에 대해 중점감시대상으로 선정하고 불법행위 등 각종 폐해사례가 드러날 경우 고발 또는 영업정지를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일본 고치현 방문단 130명 전남도 방문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양 지역간 경제 및 관광교류 활성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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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일본과의 경제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고치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언론계 대표, 고치시 의회의장 등 고치현 방문단 130여명이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전세기편으로 전남도를 방문한다.

이같은 대규모 방문단은 지난5월 박태영 전남도지사가 일본을 방문, 한일 양국의 우호친선 및 관광·문화교류의 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전남방문이 공식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고치현 방문단은 첫날 15일 목포 공생원 창립 75주년 기념식에서 고 윤치호·윤학자 여사 흉상제막식을 가진후 박태영 도지사와 전태홍 목포시장이 주최한 환영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박태영 도지사는 환영만찬을 통해 \\\"고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있는 목포공생원과 일본에 한자를 전한 왕인박사 유적지 등을 테마여행코스로 수학여행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파트너십 형성에 기여하자\\\"고 강조할 계획이다.

방문 둘째날인 16일에는 왕인박사 유적지 등을 시찰한후 5.18국립묘지를 거쳐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와 면담을 통해 양 도·현간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데 이어 전남도의회 의장을 방문, 의회차원의 교류에 대해 협의한 후 도의장이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이들은 다음날 17일 광주시립박물관을 시찰한데 이어 광주김치축제를 체험한 후 출국한다.

박지사는 이번 고치현 방문단을 계기로 목포 공생원 관련시설이 소재한 또 하나의 일본으로 일본의 경제중심지인 고베와 오사카와의 교류확대에 대해서도 폭넓게 협의키로 해 주목되고 있다.

박지사는 또 전남도와 고치현간 관광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사회복지재단 공생복지재단 발전에 공헌한 고치현 니시모리 의원과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발전에 공헌한 관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와 고치현은 지난97년 고 윤학자여사의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교류가 시작돼 2000년 남도음식큰잔치에 참석하기 위해 고치현 요사코이 교류단 120여명이 전남도를 방문하고 2001년에는 전남도 도립국악단이 고치현을 방문, 공연을 갖는 등 양 도·현간 교류를 착실히 다져왔다.

지역개발기금 이율 재조정 입법예고 【재정담당관실】-2123-
-전남도, 공채이율 4.0%서 2.5%로 인하, 융자이율 1.5%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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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 지역개발기금설치운영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지역개발기금 이율을 인하하는 등 현실에 맞도록 재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금융권의 저금리 기조에 맞게 지역개발공채발행이율을 낮춰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역개발기금 융자이율도 낮추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는 지역개발공채 발행이율을 년 4%복리에서 년 2.5%복리로 인하하고 융자금리는 사업에 따라 년4.5%-5.5%에서 년 3.0%-4.0%로 1.5%하향 조정해 기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융자금 상환기간도 사업별로 2-3년거치 2-10년 상환에서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이를 일원화 했다.

한편 도는 기존 공채 매출대상중 건설기계등록과 자동차관련사업인허가, 수익적 인허가, 국.공유재산 매각,임대 등 4개분야는 매출액이 1%미만으로 경미해 이번 개정시 공채매출대상에서 제외해 주민부담을 줄였다.

또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 및 고엽제후유의증환자도 다른 국가 유공자와 같이 소유차량 등록시 매입의무 면제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자동차관리법 제3조의 규정에 의거 자동차로써 건설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경형 자동차를 면제대상으로 확대했으며 계약체결시 공채매입 면제 기준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미만으로 상향조정해 도민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조례안 및 규칙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또는 단체나 개인은 다음달 1일까지 입법예고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과 의견제출자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한 의견서를 전남도지사에게 제출하면된다.

한·일해협연안 전통공예품 공동전시회 개최 【기업경제과】-4928
-전남도, 16일부터 4일간 한일 8개시도현 260종 각종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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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협 8개 시도현 공예인들의 친목도모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전통공예품 공동전시회가 16일부터 4일동안 순천 뉴코아순천점에서 개최된다.

한일전통공예품 교류전시회는 지난2000년 일본 야마구치현을 시작으로 2001년 경남 창원과 2002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전남도가 주관해 한국측의 부산과 경남, 제주도와 일본측의 야마구찌, 후쿠오카, 나가사키, 사가현 등 8개 시도현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각 시도현별로 30종 정도의 공예품을 출품 모두 260여종의 특색있고 빼어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타시도의 공예품뿐만 아니라 좀처럼 접하기 힘든 일본의 전통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는 해남 녹청자장고촛대와 순천의 승작낚시, 강진의 향로와 청자문양의 바리떼를 비롯 각종 공예품을 출품한다.

부산시에서도 닥종이를 소재로한 연날리기와 보석함 및 악세사리, 목공예품, 칠기반상기 등을 경남도는 거창유기의 단반상기 사각찬기, 통영 나전칠기, 가야의 이미지를 소재로한 목칠공예 등을 출품한데 이어 제주도도 돌하루방, 연자방아, 목각장신구, 산호제품 등을 선보인다.

한편 일본의 4개현에서 각종 도자기류를 비롯 수제종이, 고가인형, 사세보 팽이, 나가사키 연 등 140여종을 출품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위해 일본측 4개현에서 야메초롱 그림그리기 등 공예품의 제작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코너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작품에 대한 흥미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시내 히딩크호텔 8층무등홀에서 열린 시군의회의장단과의 간담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1차산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최근 태풍피해와 경기침체로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극도로 어려워져 그동안 민선3기들어 도정의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가 전 공직자의 혼신을 다한 노력끝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도정사상 처음으로 서울과 일본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1조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실현해 도민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같은 일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시군의회를 대표한 의장들이 경제살리기를 위한 역량을 모으는데 앞장서줄 것\\\"을 주문.

관광교류 활성화 한-중포럼 개최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합의 전남관광 발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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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중국 절강성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포럼이 14일 중국 절강성에서 개최됐다.

오현섭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남도대표단은 이날 중국 절강성에서 개최되는 전남도-절강성간 한·중관광포럼에 참가해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에 합의하고 여성단체와 예술공연단 순회공연을 비롯해 언론사·여행사 초청팸투어, 관광설명회 개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방안들을 협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한-중양국은 지난92년 수교이후 관광객수가 해마다 증가해 관광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지역이 공동으로 관광문화 교류기반 확대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양지역간 공동번영과 관광교류 협력에 새 장을 여는 하나의 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부지사는 이번 방문기간 절강성 부성장과 회담을 갖고 전남지역경제인협회의 절강성경제인과 정기적 교류가 10월하순 성사될 수 있도록 협의함으로써 양지역 경제활성화를 기대함과 함께 초중고 수학여행단 교류를 위해 10월하순 전남교육청 대표단의 중국 절강성 방문을 이끌어내는데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함께 전남-절강성 여행사간 관광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양지역에서 관광객을 모객, 정기적으로 관광토록함으로써 관광교류 활성화가 구체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양지역 여성단체와 예술공연단 순회공연과 언론사, 여행사 초청 팸투어, 관광설명회 개최 등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방안들에 대해 협의하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교류협력사업인 한.중포럼과 공무원교류, 청소년교류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방안들을 모색키로 했다.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안하기 말뿐 【환경보전과】-3514-
-전남도, 408개소중 29개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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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1회용품사용 규제대상업소인 대형판매업소와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시군 및 영산강환경관리청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408개소 가운데 20개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데 이어 9개업소는 각각 현지지도 등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 결과 최근 도와 시군 자체점검시 위반율 3.4%보다 높은 7%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1회용품 사용이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 결과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의 경우 대상업소 218개소 가운데 과태료 12건을 부과한데 이어 현지지도 3건으로 전체위반율 중 51.7%를 차지했다.

또 판매업소는 대상업소 97개소에서 과태료 6건, 현지지도 3건으로 전체위반율 31%를 차지했으며 목욕장 및 숙박업소는 대상업소 81개중 과태료 2건, 현지지도 3건으로 전체위반율 17.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번 단속에서 목포시 옥암동 L모텔의 경우 1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다 합동단속에 적발돼 과태료를 무는 등 행정조치를 받았다.

이번 단속에서는 주로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1회용품무상제공을 비롯해 나무이쑤시게 비치,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이 주종을 이뤘으며 판매업소는 1회용비닐봉투 유상제공 등의 안내문이 미부착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환경부는 1회용품사용규제 위반사업장 신고포상금제 시행과 관련 현재 시군에서 관련 조례의 개정이나 제정으로 추진중에 있어 내년1월부터 신고포상금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민들이 음식점이나 목욕장,백화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또는 이를 무상제공하거나 재활용 제품의 교환 및 판매장소를 설치 운영하지 않아 신고를 하는 경우 위반행위에 따라 최소 3만원에서 최고 30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받게된다.

전남도는 이같은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1회용품사업장에 대해 직접 공문을 전달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단위 합동 재난대비 연습실시 【재난재해과】-4349-
-전남도, 건물붕괴·환경오염 등 실제사고 가상한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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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5일 재난재해종합상황실에서 31사단, 경찰청 및 16개기관 190명의 재난재해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철도사고와 환경오염, 가스폭발, 화재 등 8개 사고유형을 놓고 실제사고를 가상한 재난대비 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비연습은 유관기관간 공조를 통한 재난수습과 복구 등 재난관리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도내 8개 군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사고를 가상해 기관간에 메시지를 송수신하면서 사고발생부터 복구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역안전정보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연습을 가졌다.

이번 재난대비연습에서는 그동안 발생빈도가 높았던 가스폭발과 건물붕괴를 비롯 환경오염, 산불, 철도, 교통, 화재 등 8개 사고유형으로 나누고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에 치중을 둬 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사고유형별로 사고발생신고가 접수되면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 초기단계 현장통제를 시작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지휘소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사고수습책을 마련했다.

또 사고 수습단계에서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응급복구를 수행한데 이어 복구단계에서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사고원인 조사, 보상 중재역할 수행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이번 연습은 재난관리기관 상호간의 공조관계 유지를 통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의 수습 및 복구능력을 키우고 도민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재난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실시된 재난대비연습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정밀분석해 이를 2004년 재난관리계획에 반영,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전국 최초 지적관리정보시스템 가동 【지적과】-4891-
-전남도, 토지대장과 지적도면을 통합한 민원서비스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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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한 무인자동발급과 Web등을 이용한 민원서비스를 다음달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1월1일부터 토지대장과 지적도면이 통합된 민원서비스를 개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10년도에 제작해 90여년동안 사용하던 지적·임야도면 전산화사업이 이번달에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토지·임야대장만 전산화되어 전국 온라인 반쪽운영에서 도형정보인 지적·임야도면까지 완전전산화됨에 따라 모든 정보를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적도면의 축척이 서로 달라 전산통합의 걸림돌로 인력낭비는 물론 도면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 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도형정보화를 통해 축척을 통일함으로써 민원인이 요구하는 축척의 지적도면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같은 정보화된 지적자료와 항공사진, 지형도 등을 활용해 해안선 및 간척지, 무인도 일대 등에 다량으로 산재돼 있는 주인없는 미등록 토지를 이번 일제히 등록함으로써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와 함께 각종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중인 국·공유 잡종재산이 그동안 수동적인 보전·관리에서 이를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바꾸기 위해 5만㎡이상 국공유지 342필지 1억9백만㎡에 대해 실태조사를 완료한바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2차 1만㎡ 이상 1천772필지의 국공유토지에 대한 실태조사가 마무리될 경우 전국에서 최초로 지적정보시스템을 이용해 현 이용실태와 앞으로 활용가능용도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3년 전남도 으뜸장인 선발 공고 【기업경제과】-4393-
-전남도,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기여자 추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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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제조공장에서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직장 동료간에 신망을 받고 있는 모범근로자를 선발, 올해 전라남도 으뜸장인상을 수여키로 하고 후보자 추천에 들어갔다.

장인정신과 건전 근로기풍을 조성하고 품질경영 분임조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으뜸장인상 후보 추천대상자는 도내 동일 제조업체에서 5년이상 계속근무한자, 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이상인 현장근로자 및 지도사원, 분임조 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제안실적 등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로 동료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는자를 추천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기관은 기업체의 장을 비롯 업종별협의회, 품질관리운영협의회, 도지사가 인정하는 단체의 장이 각각 추천할 수 있다.

도는 그동안 지난 94년부터 매년 5명씩 선발된 45명의 으뜸장인상 수상자를 선발 시상했으며 수상자는 인사특진을 비롯 특별승급, 보너스 지급, 해외연수 등 각종 혜택의 지원을 받는 한편 타 근로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후보추천대상자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전남도 기업경제과(607-4393)에 접수할 경우 후보자 서류검토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 으뜸장인상 증서와 함께 1인당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키로 했다

가을 행락철 현장중심 재난예방책 마련 【재난재해과】-4946-
-전남도, 응급복구시설 및 취약한 등산로 일제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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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과 주 5일근무제 확산추세로 관광지는 물론 유흥숙박업소, 각종 놀이시설과 유.도선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현장중심의 재난예방 대책을 마련 이를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특히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체관광 등 이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은 물론 태풍호우 등으로 관광지 진입로와 취약한 등산로 등이 재난취약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각종 놀이기구 및 유.도선 이용증가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대된데다 유류.가스 등 인화물질, 전열기 사용증가로 노후 건축물의 화재위험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태풍피해를 입은 시설과 등산로 등 정비상황을 재확인 하는 한편 응급복구시설과 우회도로 안전유지를 위한 시설의 재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놀이기구 시설에 따른 무단증설과 안전요원 미확보 등 사업자 의무준수사항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것을 비롯 심각한 결함사항은 해당기구 사용중지 조치와 과거 인명사고가 발생한 취약업체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가을 행락철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토록 일선시군에 시달하고 취약요인에 대한 현장 즉시 시정조치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수범사례를 발굴,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오후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일본 고치현 방문단 초청 만찬 환영사를 통해 \\\"전남도는 비록 산업화에는 뒤졌지만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지정 개발과 광양 컨테이너 항만 확충, 무안국제공항 건설 등을 통해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본과 관광·문화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고치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특히 박지사는 \\\"전남도의 동북아 물류·교역거점과 국제적 해양관광거점 육성이라는 미래의 청사진은 일본과의 윈-윈전략의 토대위에서 추진할 경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전남도와 고치현과의 소중한 인연이 확대되어 일본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

남도음식 맛 보러 오세요… 【관광진흥과】-4204-
-전남도, 22일부터 순천 낙안읍성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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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찾아 떠나는 남도 가을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0회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가 22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개막돼 닷새동안 남도음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번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는 풍성한 남도음식들이 대거 선을 뵈게돼 과거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미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며 도내 향토음식과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주류 등 모든 음식자원을 총망라한 품격 높은 음식 큰 잔치로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뽐내게 된다.

지난94년부터 지난해까지 9회에 걸쳐 개최돼온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는 올해 역대 수상작 등 9개분야 1천여종이 전시출품돼 남도음식의 국제 브랜드화를 통한 상품화와 함께 멋과 맛이 어우러진 격조높은 음식문화의 큰 잔치로 세계화를 꽤할 것으로 보여 더없는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음식관련 각종 행사 또한 흥미를 더해준다. 남도 브랜드음식전을 비롯 남도요리경연, 쌀 테마음식전 등 각종 요리경연과 볼거리, 체험·시연행사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난해와 차별화된 행사를 가질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시·군별로 특색 있고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전시·판매하는 남도브랜드 음식전과 윤선도, 고경명 등 남도종가의 명절 상을 선보이는 남도종가 음식전이 차려진다. 전남도내 100살 이상 장수 노인들이 즐겨먹는 남도 장수음식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퓨전음식전, 장류와 밑반찬전, 쌀 테마음식전, 사찰음식전 등은 입맛을 자극하고도 남는다. 돌상에서부터 혼례상, 폐백상, 회갑상, 제상 등 남도전통 의례상차림 특별전도 눈길을 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백화점식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전시, 시연, 체험 등 음식과 관련된 행사위주로 진행되며 특히 경쟁력 있는 우수 농.축.수산물 52개업체 140여개 품목을 엄선해 마트개념을 도입한 남도들녘 큰 장터 운영 등 획기적인 도민 소득방안을 강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개된다.

볼거리는 전국대학생 풍물경연대회 등으로 격조를 높이는 한편 음식시연과 체험에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침개 요리체험과 예쁜 과일장식 체험, 부꾸미 요리체험을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의 신명과 즐거움을 맛볼수 있는 마당극과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등 참여마당을 확대하고 인기가수의 콘서트 등 14개의 공연을 통해 축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밖에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릴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을 전시와 함께 시식. 판매토록 함은 물론 전시음식을 출품자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운영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행사기간 전남도청 앞에서 오전 9시 30분, 10시, 10시30분 행사장으로 떠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울과 대구, 대전지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도청의 협조를 받아 행사장을 오가는 관광열차도 운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의 맛과 멋을 한껏 세계에 자랑하게 될 세계음식문화 큰 잔치가 지난해에 이어 8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남도음식의 세계적 브랜드 상품으로 육성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한우 최고명품 가린다 【축정과】-4861-
-전남도, 고급육품평회도 개최해 명품브랜드 육성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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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우의 최고명품을 가리기 위한 제2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22일 나주가축시장에서 도내 우수 한우 90두가 출품돼 한우챔피언을 가린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우량한우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한우개량분위기를 진작시키고 축산인의 화합과 최신 축산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전남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및 한우협회가 후원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에서 자체 선발한 한우 수송아지 및 암소 90두가 출품돼 자질을 평가 받는다.

평가결과 입상한 한우중 챔피언은 200만원의 상금을 암소 등 각 분야별 최우수상은 80-6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모두 27두를 선발, 우량한우를 출품한 8개시군에 대해서도 우승기를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심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우와 관련된 사진전시와 시군별로 특색있는 가축을 전시하는 등 최근 원유감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 보호차원에서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우유마시기를 실시한데 이어 농협나주배합사료공장의 주관으로 사료포대 오래들고 있기 등 축산인 한마음행사도 병행해 개최된다.

또 한우품질을 고급화해 수입쇠고기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도내 한우명품브랜드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3회 전라남도한우고급육품평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모두 20두가 출품될 고급육품평회는 출품한 소를 도축한 뒤 등급판정과 심사를 거쳐 22일 오전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경매로 일반인에게 판매되며 품질이 우수한 6두를 선발, 4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한우경진대회가 축산인의 사기를 높여주는 계기가 됨은 물론 고급육 품질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입상농가에 대한 수범사례를 수집, 일선 시군에 홍보하는 등 벤치마킹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타지역 군장병 전남홍보요원 적극 활용 【민방위과】-4878-
-전남도, 도내 문화유적 및 주요 산업시설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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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체류한 향토방위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문화행사 관람 등 장병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앞으로 이들을 전남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현재 31보병사단에서 근무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추천받아 16일부터 이틀동안 목포향토문화관을 비롯해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진도대교, 해남공룡화석지, 청자박물관 등 도내 문화유적과 주요산업시설을 탐방한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등 전남의 발전상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전남도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산업 및 문화시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전역시 전남도 홍보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업 성과를 분석해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군과 지역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남지역을 올바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해마다 2회 이상 모범장병을 상대로 도내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새로운 대 전남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호국의 달인 지난 6월달에도 타 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추천받아 순천 선암사와 낙안읍성, 광양제철 등 도내 주요 관광지 및 주요산업시설을 탐방한바 있다.

볏짚과 규산질 고품질쌀 만든다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잡초발생 억제하고 땅심 높여 수량과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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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가장 많이 흡수하는 양분인 규산질 비료와 볏짚을 논에 되돌려주어야 땅심을 높이고 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볏짚에는 질소성분이 0.72%, 인산 0.95%, 가리 3.4%, 규산10.5%, 유기물이 29% 들어 있고 광엽잡초가 많은 포장에 덮어주면 잡초방제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00평에서 생산되는 볏짚 500㎏을 태워 버릴 경우 질소 3.5㎏(요소 7.6㎏), 인산 4.8㎏(용성인비 24㎏), 가리 17㎏(염화가리 28㎏), 규산 52.5㎏, 유기물 145㎏을 없애버리는 것이 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논들은 대부분 규산함량이 부족하므로 4년 주기로 공급되는 규산질 비료를 300평당 200kg 정도 살포해주어야 한다.

벼 100kg 생산에 필요한 규산질 비료는 14.8kg으로 질소의 8배를 흡수하고 알칼리를 40% 함유해 산성토양의 개량효과는 물론 식물체를 튼튼하게 해 농약사용을 줄이고 여뭄 비율을 높여 수량이 증가한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볏짚의 효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시험에서 볏짚 살포에 따른 수량증대 효과를 증명해주고 있어 논 토양 유기물 함량이 1.7%인 포장에 3∼4등분 한 볏짚을 10a당 500kg 살포한 결과 10a당 572kg이 생산되어 볏짚을 살포하지 않은 논의 502kg에 비해 14%나 많은 수확량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기물 함량이 2.7%인 논에서도 602kg이 생산됨으로써 대조구에 비해 7%가량 증수되고 쌀의 품질도 좋아졌다는 분석이 나와 볏짚의 퇴비대용효과를 충분히 뒷받침 해주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박원귀 지도사는“최근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등 극심한 인력부족으로 퇴비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볏짚의 퇴비화는 꼭 실천되어야 할 사안이다”고 설명했다.

전국대학생자작차경주대회 왕중왕전 3위입상 【남도대학】
-전남도, 올해 상위입상 20개 대학 참가 3위 입상 값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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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납도대학 기계자동차학과가 지난달 춘천에서 열린 제4회 전국대학생자작차 경주대회 가속성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최근 부산국제모터쇼기념 전국대학생자작차 경주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잇따라 영예를 안았다.

부산전시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주)한국발보린 후원으로 최근 부산BEXCO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03년도 각종 전국대학생자작차경주대회에서 상위입상한 20개대학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전국 대학생 왕중왕전으로 3위입상은 매우 값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대학생자작차경주대회는 국내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인 대학생 자동차 전공학도들이 겨루는 꿈과 열정의 무대로 전국 150여개 대학 자동차학과의 우열을 가릴 수 있는 대회이다.

한편 남도대학 기계자동차학과는 실용교육을 통한 전문기술인 양성,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산업체가 필요로한 맞춤식교육을 통해 매년 100%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경기불황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92%의 취업실적을 보이고 있어 올해는 100%의 취업률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ㅇ…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6일 오후 상황실에서 일본 고치현 시마다 카즈오 출납장을 비롯 니시모리 의원 등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전남도와 고치현은 목포공생원을 인연으로 지난97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고치현 요사코이 교류단과 도의 도립국악단 등 예술단의 상호공연을 통해 교류를 착실히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지난5월 전남도지사의 고치현을 방문, 양 도·현간 관광·문화교류 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도가 산업화시대는 뒤졌지만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동북아 물류·관광의 거점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목포 공생원과 청자 도요지 등 도내 역사유적지와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테마관광코스로 체험케 함으로써 한.일간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파트너십을 형성할수 있기\\\"를 기대.
전남도-절강성간 관광교류 전격 합의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전세기 운항 및 민간단체 자매결연 구체적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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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중국 절강성과의 전면적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내년 5월 노동절 휴가철을 맞아 전세기를 운항한데 이어 내년 절강성 항주에서 관광업계를 비롯해 언론사,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개최키로 합의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절강성을 방문한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절강성에서 개최된 한-중포럼 행사에 참석, 절강성의 쫑산 부성장과 고위급회담을 갖고 지난9월 절강성장 방문시 합의된 사항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전면적인 교류확대 등에 대해 전격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전남도는 양지역의 관광전공 학자간 연합회를 결성, 양 도성간 관광문화교류발전에 노력키로 결의했으며 전남도 지구촌여행문화원과 절강성 금교여행사간 관광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양지역에서 관광객을 유치, 상호송출에 관해 협력함은 물론 관광교류 확대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경제인단체와 초중고교수학여행단 등의 교류를 위한 전남도교육청과 여성단체간 자매결연은 10월과 내년초 중국 방문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지역경제인협회 회원 40여명은 오는 22일부터 4일간 절강성과 상해시를 방문, 정부관계자와 공상연합회와 회담 및 투자설명회 등을 갖기로 한데 대해 중국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이들의 방문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합의사항에 대해 중국과의 관광교류에 있어 새로운 발판을 구축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부서별 책임담당제를 통해 차질없는 후속조치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부시장 부군수회의 개최 【자치행정과】-4435-
-전남도, 공직안정 저해행위 감찰활동 강화 특별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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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7일 오후 상황실에서 박태영 전남도지사 주재로 일선 시군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회의를 갖고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에 추가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당면 현안과제를 시달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30일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데 이어 정치적 전환기를 틈타 공직자의 줄서기,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 조직내 파벌 조성 등 공직안정을 저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또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방세 징수율이 하락하고 체납액 또한 급증하고 있어 시군 자체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수립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시달했다.

이와함께 수해복구와 관련 피해를 입은 주택의 경우 최우선적으로 복구를 마무리해 이재민들이 동절기 이전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농경지와 사유시설 복구에도 재정력을 동원해 총력지원하는 한편 혹한기를 대비 수재민들의 월동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도는 대통령의 재신임 선언과 어수선해진 공직사회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을 강화해 선거개입 차단 등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섬과 함께 비리개연성이 고질화된 건설공사와 계약업무, 인허가 등 취약분야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전남도-고치현 관광문화교류협정 1차 결실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고치현 초중고 수학여행단 금명간 도내 방문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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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본 고치현과 지난97년 교류이래 초중고 수학여행단 방문은 물론 올해부터 일본 관광단의 도내 방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전남도와 고치현간 관광문화교류협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남도와 고치현은 목포공생원을 인연으로 지난97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고치현 요사코이공연단과 도의 도립국악단의 상호공연을 통해 교류를 다진데 이어 최근 양 도.현간 관광문화교류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교류협력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초중고 수학여행단 교류활성화와 관광문화교류협정의 이행을 위해 상호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16일 전남도를 방문한 고치현 시마다 카즈오 출납장은 전남도의 투자유치 노력에 놀랐다며 초중고 수학여행단 방문 등 관광문화교류협정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그동안 7년간 전남도와 고치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고치현의 니시모리 의원은 \\\"의회차원에서 고치현 초중고교 수학여행단의 방문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올해도 몇 개의 학교가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고치현, 전남도 관광단의 방문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2001년 전남도 도립국악단의 고치현 유료공연을 성사시킨 니시모리 의원은 고치현민들이 도립국악단의 재공연을 적극 희망하고 있어 내년초 도립국악단의 고치현 재공연과 함께 고치현의 요사코이 도내 공연 등 상호 교환공연을 전격 합의했다.

한편 지난15일 전세기를 이용 전남도를 찾은 130여명의 고치현 방문단은 고치현과 고치시, 일반 관광객으로 나눠 유달산을 비롯해 왕인박사유적지, 보성다원, 목포 향토문화관 등을 관람한 뒤 17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도내 화재취약지역 소화기 보급 추진 【방호구조과】-8122-
-전남도, 이달말까지 도서지역 소화기 11,119개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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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도서 및 소방활동 취약지역의 조기 화재대응능력을 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를 범도민운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는 관내 280여개 유인도서 가운데 불과 64개 도서지역만이 소방차와 동력소방펌프 등이 배치돼있을뿐 나머지 도서지역은 소방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어 도서 및 취약지역 소화기 보내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소방본부는 최근 소방장비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소화기 150개와 동력소방펌프 1대를 보급하는 등 해상국립공원인 홍도에 대한 소방안전 확보에 적극 대비키로 했다.

전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도서 및 취약지역에 2억원 상당의 소화기 1만1천119개를 이달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소화기 보급운동은 상대적으로 소방수혜가 적은 도서 및 농촌지역을 선정해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초기화재 진압태세를 갖추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품질 과일생산 저장방법 좌우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수확즉시 예냉후 영하 1도에서 장기 저장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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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과실 수확기를 맞아 당도 높은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저온저장 방법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수확후 특히 저장에 유의해야 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완숙된 과일을 수확할 경우 맛은 좋지만 저장력이 떨어지고 덜 익은 과일을 수확하면 저장력은 강하나 당도가 떨어질 수 있어 제때 수확해야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포장에서 직접 판매할 때는 완숙된 과일을 수확하고 시장에 바로 출하할 때는 완숙보다는 약간 빠르게 수확해야 하며 장기간 저장할 것과 단기간 저장할 것을 구분해 수확해야 한다.

수확할 때 온도가 높으면 과실의 호흡량이 많아져 착색과 저장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이슬을 피해 기온이 높지 않은 오전중에 수확한 것도 품질을 높이는데 하나의 지혜로 볼 수 있다.

과일은 품온이 5℃ 올라가면 품질의 변화 속도는 2-3배 증가하는데 수확한 과일을 30℃에서 1시간 방치할 경우 10℃에서 4시간, 0℃에서 7일간 보관할 때의 품질 변화와 같게 되므로 수확 즉시 본저장에 앞서 온도를 낮춰 예냉을 실시해야 한다.

예냉시설이나 저온저장고가 없는 농가는 수확 직후 플라스틱 상자 등에 담아 건물의 북쪽이나 나무 그늘 등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은 곳에서 예냉을 시킬 수 있다.

과일 저장에 알맞은 온도는 저온장해를 받지 않는 영하 1℃ 정도가 이상적이나 저장고 내의 온도 편차를 감안해 0-2℃로 조절하고 습도는 85-95%가 알맞다.

도농기원 김남균 지도사는“저온저장고 내에 찬공기가 유통되게 벽면과 중간 통로 그리고 천정에서 각각 50cm이상의 공간을 남겨야 한다”며“저장고 내 에칠렌가스 등 유해가스 제거를 위해 주 1회 정도 환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상황실에서 일선 부시장. 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회의에서 \\\"대다수 도민들이 전남경제살리기에 대한 당위성을 인식하고 도정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공무원들은 경제마인드 제고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다 시군에서도 경쟁적으로 투자유치활동에 나서는 등 경제제일주의를 위한 사고방식으로의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성과도출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특히 박지사는 \\\"올들어 서울과 일본에서 가진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는 전남이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가 아닌 투자적지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며 \\\"이는 우리가 목적의식을 갖고 노력하면 성과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목표치를 설정, 꾸준히 노력한다면 무엇이든지 달성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

전남도 농업인 대상 수상자 발표 【농산정책과】-4336-
-전남도, 고품질쌀생산 등 모두 7개분야 수상자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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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농업인대상자로 고품질쌀생산분야와 원예특용, 축산분야 등 모두 7개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7월26일부터 9월15일까지 일선 시군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최근 농정심의회를 열어 최종 확정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쌀생산분야로 벼50㏊를 경작하면서 벼담수직파와 시비량 감소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우렁이·유기퇴비농업 등 친환경농업의 실천으로 양질의 미곡생산에 기여한 윤재열씨(62·목포시 옥암동)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예특용작물분야는 1회파종으로 계속재배가 가능한 기술개발과 무가온농법으로 연료비를 절감하고 자체개발한 목초액에 각종 약재를 혼합해 저항력과 고당도의 참외를 생산, \\\'왕곡참외\\\'의 전국브랜드화로 농가소득을 올린 김상식씨(47·나주시 왕곡면)가 선정됐다.

또 이번에 신설된 친환경농업분야는 유기농답 6.7핵타에 기능성쌀과 유기인증쌀을 생산하고 인근 126농가 141핵타의 답을 유기농화시켜 \\\'생명의 쌀\\\'이란 고가브랜드로 판매, 농가고소득에 앞장선 강대인씨(52·보성군 벌교읍)가 차지했다.

이와함께 축산분야로 한우개량을 통한 첨단고급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800두의 한우를 사육, \\\'매력한우\\\'란 고급육브랜드로 서울백화점에 고가로 판매 연간 18억원의 매출을 올린 류호진씨(44·영암군 덕진면)가 확정됐다.

또 임업분야는 \\\'곡성약대추\\\'란 브랜드로 우편판매와 특판장 등 유통망 확보로 연간 1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산촌의 집\\\' 지정으로 농외소득증대에 노력한 배기섭씨(46·곡성군 오곡면)가 선정됐다.

이밖에 대학과 연계해 건강식품을 개발, 해마다 1천톤을 가공판매한 김행중씨(55·화순군 화순읍)가 유통가공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멜론을 공동선별 해 출하와 정산 등을 통해 20%이상 생산비를 절감하고 올들어 13억원을 수출한 나주세지멜론연합회(대표 염만준)가 농산물수출분야로 수상됐다.

한편 이번 농업인 대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30일 제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제2회 남도농업박람회 행사에서 도지사 상패와 부상으로 각각 3백만원의 격려금이 수여된다.
(인물사진 = 나우누리 전송)

(가칭)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수행 사무 발굴 【경제자유구역】
-전남도, 지방세 부과.징수 등 69개 법률 1,455건 사무 발굴 검토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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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재정경제부에 공식요청한 여수·순천·광양시와 경상남도 하동군 일원 광양만 5개지구 24개단지 2천691만평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를 앞두고 (가칭)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수행할 단위사무 1천455건을 발굴, 본격적인 실무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가칭)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수행할 사무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경제자유구역안에서 시장·군수가 수행하는 사무 가운데 관련 법에서 정한 사무는 도지사가 이를 직접 수행한다는 조항과 함께 행정기구 설치 규정 등 (가칭)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이 설치될 경우 청장이 도지사의 위임을 받아 수행할 사무를 발굴한 것이다.

이번에 발굴한 사무유형별로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도지사가 수행할 사무중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위임할 사무 즉 지방세 부과 및 징수, 건축허가, 유원시설업 허가 등 특례사무 510건에 이르고 있다.

또 국가사무를 도지사가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으나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위임할 사무 자동차 대여 등록을 비롯 농지보전 등 46건과 도지사가 수행하는 고유사무중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위임할 사무는 공유수면 매립과 체육시설 등록 등 421건이다.

이와함께 전남도사무위임조례에 의해 시장군수에게 위임한 사무이나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위임해야할 사무 372건을 비롯해 도 사무위임규칙에 의해 시장군수에게 위임한 사무이나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위임해야할 사무 106건 등 모두 1천455건을 발굴했다.

도는 관련 실과의 협의를 거쳐 검토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최종 결과에 대해 경상남도 및 여수.순천. 광양시와 협의과정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수행할 단위사무를 확정, 오는 12월말까지 관련조례 등의 제.개정을 완료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외국투자유치를 통한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One Stop Service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는 사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한데 이어 자체 개선노력을 병행하는 등 사무처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토지 지목 일제조사 착수 【지적과】-4509-
-전남도, 전담공무원 지정 올해말까지 정리완료 주민불편 해소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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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24개 지목으로 구분된 토지분류를 세분화해 주차장과 주유소용지, 창고용지, 양어장 부지 등 4개지목을 신설, 28개 지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적공부에 등록된 지목을 일제 정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고도의 산업화시대에 토지의 활용이 다양한 형태로 이뤄져 있는 것을 현실에 맞게 세분화한 것으로 지난1910년 토지·임야조사 사업당시 18개지목이던 것이 점차 세분화되어 28개 지목으로 확대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2006년까지 4년간에 걸쳐 신설 지목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정리키로 했으나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 올해말까지 3년을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이 결실을 거둘 경우 지적공부 정리후 민원인의 등기신청이 없더라도 민원편익을 위해 등기를 촉탁, 법원의 등기부까지 등기해주기로 해 민원인에게 1건당 2-3만원의 등기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복지지적행정이 기대되고 있다.


공직자 경영마인드 함양 특별교육 【자치행정과】-4662-
-전남도, 20일부터 기당 80명씩 2박3일간 합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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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와 공직자의 행정혁신을 통한 마인드 제고를 위해 20일부터 도청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함양 특별교육에 들어갔다.

도는 특히 민선3기 출범이후 새로운 경영마인드 제고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에서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16기로 나눠 기당 80명씩 2박3일간의 합숙을 실시한다.

소방직과 청원경찰, 운전원 등을 제외한 3급이하 1천280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인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될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무엇보다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 공직자 경영마인드 함양, 민간기업의 선진경영기법 등을 도입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현대인재개발원 자체강사와 국내 최우수 교육전문강사진으로 구성돼 공직자 서비스혁신방안과 내외부 고객만족 및 환경변화의 패러다임 전환 등 공직자의 자세전환을 유도하는데 전문강사진들의 생동감 있는 열띤 강연이 기대되고 있다.

변화와 상생,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실시될 이번 교육에서는 방영원 한국리더십센터 전문교수의 \\\'도민중심 행정과 마인드 함양\\\'을 비롯해 김주리 삼성그룹 친절서비스강사의 \\\'공직자 서비스 혁신\\\' 이효선 현대 인재개발원 교수의 \\\'경영마인드 구축과 기획\\\' 황동조 현대인재개발원교수의 \\\'전남의 비전과 목표이해\\\'를 내용으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경제살리기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의식전환을 유도함은 물론 앞으로 전남도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경제살리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생동감 있고 알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조선산업 타켓기업 발굴 성과 기대 【투자진흥과】-4433-
-전남도, 부산 등 동남권 및 일본대상 기업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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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용효과가 높은 전통 제조산업인 조선산업을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산업과 함께 전남경제살리기의 전략산업으로 선정, 투자유치 활동에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이 소재한 영암과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은 수심과 조류, 풍량 등 천혜의 조선산업 입지를 갖고 있어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조선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는 그동안 조선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 조선소 유치방향을 중형조선급으로 정하고 부산 등 동남권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조선소 및 기자재, 블록업체 유치활동을 전개해 지금까지 투자의향 타켓기업 10여개업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조선산업 육성전략을 마련 지속적인 타켓기업 발굴과 조선산업 입지개발 등 용역활동에도 역점을 둬 특히 영암 목포권을 정부의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조선산업 유망거점지역으로 반영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항만물류 및 조선산업전시회 등을 대표하는 국내외 첨단장비와 기자재를 한 장소에 전시하는 부산 2003국제해양대제전에도 참가해 기업유치활동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21일부터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35개국 800여 해양 및 물류,조선분야의 업체다수가 참여해 특히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 등 전남도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입체적으로 소개할수 있는 대규모 행사다.

도는 이 기간동안 이미 타켓기업으로 선정된 부산권 조선소와 기자재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일본, 영국, 독일 등 300여 조선산업 관련업체의 홍보부스를 찾아 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국제해양대제전을 통해 발굴된 잠재투자기업에 대해서는 맨투맨식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오는 11월 부산 현지 간담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기업유치를 실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양질의 김유기산 공동구매 적기공급 추진 【어업생산과】4557
-전남도, 고품질 유기산 적기공급 받도록 공급제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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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김유기산처리제를 시군에서 수의 또는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공급해 왔으나 올해부터 유기산 제조업체간의 자율경쟁을 유도 어민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유기산을 적기에 공급받도록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각 시군에서 일반경쟁입찰 실시에 따른 저가낙찰로 인해 시군간 가격 불균형 등이 발생해 현 공급주체를 시군에서 전남도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등 김유기산 개선을 위한 어민들과의 잦은 마찰을 빚어 왔다..

특히 대부분의 어민들은 김유기산 공급주체를 사용자인 어업인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기산 제조업체간의 자율경쟁을 유도해 어민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유기산을 적정가격으로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최근 산처리 효능을 비롯 김품질 및 적정가격 등을 고려해 어업인들이 신청하는 제품을 공동구매토록 사업시행 지침을 개정, 어민들이 자율신청한 제품을 쓸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해 김유기산 제품의 품질향상을 기대했다.

올해 국비14억원을 비롯 도비 3억, 시군비 8억원 등 모두 28억원을 투입 2천429톤의 유기산을 확보하고 시장.군수가 주체가돼 어업인이 신청한 제품을 시군에서 공동구매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도는 공동구매 과정에서 무엇보다 어민들에게 설명회 등을 통한 제품의 가격비교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동일제품이 시군별로 격차없이 적정가격으로 적기공급되도록 하는 한편 무질서한 유기산 공급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남악신도시 영어체험시설 용역착수 【도청이전본부】-8752-
-전남도, 영어체험관 시설 소요액 100억 정부예산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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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어의 공교육 기반확충과 남악신도시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해 영어체험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이달부터 2개월동안 기본구상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악신도시 지역 학교설립지원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06년 3월까지 영어체험관을 설치키로 하고 2천만원의 용역비를 확보해 영어체험시설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남악신도시내 소요부지 및 위치, 시설내용, 예산액 산출을비롯해 시설운영의 수지분석과 함께 운영주체 선정, 교육기관 등 단체의 제휴방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용역활동에 나서 체험시설에 따른 전반적인 기본구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최고의 주거시설을 갖추기 위해 학교설립과 함께 교육지원시설로 영어체험시설 및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영어체험관 시설 소요액 부지매입비 50억, 건축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정부예산에 지원요청키로 했다.

앞으로 들어설 영어체험시설은 체험관 2천평을 비롯해 공원 9천평 등 부지1만1천여평에 1천200평규모의 건물을 신축키로 하고 영어체험관의 경우 정부지원시설을 영어공원은 남악신도시 특별회계를 통해 소요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적기에 학교를 설립하는 문제와 개교이전에 미리 입주한 세대의 학생수용계획을 수립, 신도신내 인구유입 활성화와 공교육 확충을 위한 영어체험시설을 비롯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0일 도청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업종별, 업태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소기업의 육성책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특히 중소기업 체제구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정비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자생력은 물론 자체브랜드 및 대기업과 상호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전남무역을 활용, 중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시범적으로 지역별 1-2개 유망기업을 선정, 실질적인 고용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

박지사는 또 이날 \\\"무안국제공항 개장시 전남도의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해외사무소를 최대한 활용, 기설립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사무소와 자치단체와의 자매결연을 추진, 수학여행객 유치 등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마련에 발벗고 나서 관광입도 실현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
전남도, 정보화마을 확대 조성 추진 【정보통신】-4326-
-전남도, 1.2차 10개마을서 3차 섬지역 등 10개마을 추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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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어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이 상당한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3차 사업에서는 농촌지역 6개 마을, 섬지역 4개 마을 등 총 10개 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내달부터 착수될 이번 3차 정보화마을 주요 사업은 마을별 가정 PC 보급 및 초고속인터넷망 인프라 구축, 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마을정보이용센터 구축, 전자상거래와 커뮤니티, 마을·개인 콘텐츠 구축, 주민 정보화교육 등 정보활용 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두었다.

마을당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2억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3차 마을의 전국 대표 공동홈페이지는 36억 5천만을 투입해 전남도가 주관하에 추진할 것이며 낙찰 차액에 따른 1∼2개 마을 추가 지원도 가능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3차 정보화마을의 특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서지역 4개 마을이 선정돼 섬 정보화마을이 시범 육성될 것으로 보고 섬에서도 정보화를 통한 전자상거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행자부로부터 1차 정보화마을 평가 결과 광양 송월마을이 전국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송월마을은 올해 정보화마을 추석이벤트 결과 특산품 판매액 1억 5천만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해 추석 이벤트의 2천만원, 올해 설 이벤트의 5천3백만원의 판매실적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남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정보화마을 방문 고객에 대한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안내와 전자상거래 및 상품안내를 지원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전라남도농수산물전자상거래시스템』을 내년 1월1일부터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모든 농수특산품을 전자상거래로 활성화하기 위한 『전라남도 농수특산품 포털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키로 하고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정보화마을과 연계되어 도내 농어업은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사이버 비즈니스 체제로 본격 돌입하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목욕차량, 찾아나선 복지서비스 기대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21일 화순 소향원서 이동목욕차량 4대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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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의 노인인구 비율을 보이고 있는 전남지역에 노인들의 재가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킬 이동목욕차량 시대가 열린다.

전남도는 21일 오후 화순군 춘양면 소재 소향원에서 전남도공동모금회 임직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목욕차량 전달식을 갖고 시연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전달된 이동목욕차량은 총 9대 가운데 1차분 4대(시가 1억4천만원 상당)로 (주)이랜드 복지재단에서 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지역에 지정 기탁한 것이다.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될 이동목욕차량은 지역내 거동불편 장애인들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체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추진되는 2차분 5대는 오는 11월중에 전달되며 2차분 차량에는 목욕설비 외에 세탁기를 비롯한 각종 부가장치를 추가로 설치한 것으로 찾아나서는 복지서비스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목욕차량 9대가 도내 산간벽지 등 목욕시설이 없는 농어촌 지역이나 거동불편 환자들에게 쾌적함을 전달함은 물론 장애인들의 청결유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동목욕서비스는 올해부터 전남도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오지,벽지에 거주한 평소한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 재가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점사업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도내 외국인 전남홍보요원 적극 활용 【통상협력과】-4754-
-전남도, 도내 거주자 산업 및 문화발전상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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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거주한 외국인 근로자를 선발 관내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문화행사 관람 등 외국인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앞으로 이들을 전남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거주한 외국인이 크게 증가해 9월말 현재 4천8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들 가운데 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80명을 별도 선발해 21일부터 1박2일동안 전남의 산업과 문화시찰을 통해 대외통상교류 등 낙후된 외국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와 남도문화제를 연계해 음식 및 전통문화를 소개한데 이어 도내 주요산업시설인 광양제철과 광양컨테이너부두 시찰을 통한 전남의 발전상과 순천 송광사 등 문화유적지의 답사를 통해 전남도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또 최근들어 국제화추세에 따라 도내 외국인이 급증함에따라 이들에 대한 보호대책과 사기진작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해 전남도와 외국인과의 접목을 통한 관광홍보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도내 거주한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산업 및 문화시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귀국시 전남도 홍보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업 성과를 분석해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남지역을 올바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외국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외국인과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대 전남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2003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기업경제과】-3241-
-전남도, 22일 도청회의실서 9개대학 15개 동아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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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분위기 확산과 미래 벤처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2003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가 22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대학생들의 벤처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될 이번 경진대회는 목포대와 동신대, 대불대 등 도내 9개대학 15개동아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인다.

도는 지난 9월부터 한달동안 경진대회 홍보 및 참가동아리에 대한 모집에 나서 모두 9개대학 15개 동아리 신청자 전원을 경연대회에 참가시키기로 하고 특히 이들은 신소재, 정보통신을 비롯해 전기.전자분야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1차 40%의 서류심사로 사업계획서 작성의 타당성, 창의성 및 기술수준, 경제성 및 실현가능성을 심사한 뒤 2차로 사업의 투자수익성 및 사업발전 전망에 대해 60%를 반영, 1.2차심사점수를 합해 100점 만점으로 하되 동점이 2개팀 이상일 경우 심사위원장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도는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 1팀에게는 상장 및 부상으로 2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4팀은 상장 및 100만원의 부상, 장려상 8팀에 상장 및 50만원의 부상이 지급되는 한편 수상자 전원에게는 수상자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를 알선하고 창업시 경영 및 기술지도를 받게될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동신대를 비롯한 5개대학 7개 벤처동아리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연구·개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젊고 패기있는 대학생들의 벤처사업 정신을 살려 벤처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미래 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미신고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사회복지과】-4532-
-전남도, 미신고사회복지시설 46개소 시설당 80만원-14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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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미신고 사회복지시설 46개소에 시설당 80만원에서 140만원씩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될 월동난방비는 시설생활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시책으로 공동모금회 예산 4천560만원을 지원받아 미신고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다.

이번에 월동난방비 지원을 원하는 시설은 오는 25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조건부신고필증 사본, 예금통장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미신고사회복지시설은 지난해 5월부터 조건부신고시설로 등록을 받아 제도권내에서 법령을 준수토록 지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월동대책비 4천500만원을 비롯 시설개선융자금 1억5천400만원 등 2억원을 지원, 신고시설의 등록을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

도는 앞으로 2005년까지 모든 미신고시설에 대해 신고시설로 등록관리키로 하고 정부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전경련과 국토연구원이 부동산 가격급등 등 기업의 수도권 과밀화현상에 따른 각종 사회적 병폐해소와 지방균형발전차원의 구조적인 모순을 타개하기 위해 수도권이외 지역을 대상으로 30만명 규모의 대단위 기업도시 건설방안을 제시하자 \\\"이는 지난 95년 14대 국회의원시절 대정부질문을 통해 이미 제기한 사항으로 현재 수도권과 동남권의 과밀로 인해 사회·경제적 부담이 한계에 이르러 국토개발축의 서남권으로 이동하고 있어 정부가 추구하는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전남도가 가장 상징적으로 부합하고 있다\\\"며 정부의 수용을 강력히 촉구.

박지사는 특히 \\\"산업기반이 취약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전남지역에 기업신도시를 유치할 경우 항만과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인프라활용이 가능해 기업도시의 최적지다\\\"고 밝히고 \\\"앞으로 수용인구의 30만명에 대규모 도시가 들어설 경우 취약한 지역의 고용효과와 산업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데다 지역의 생산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범도민 추진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에 나서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비책을 강구할 것\\\"을 시달.
품격높은 남도음식 한 자리에… 【관광진흥과】-4204-
-전남도, 22일 순천 낙안읍성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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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찾아 떠나는 남도 가을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0회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가 22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날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개막된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에는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김경재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도단위 기관단체장, 주한외교사절단, 주민 등 1천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첫날부터 대 성황을 이뤄 앞으로 닷새동안 남도음식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선농행렬 등 식전행사에 이어 주무대에서 전통풍년기원제를 지내고 개막식을 거행한 후 오후에는 창작 마당극 남도 천지밥공연, 한솥밥 나눔, 객석마당, 남도소리 도립국악단 공연 등이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음식축제에서는 풍성한 남도음식들이 대거 선을 봬 과거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미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마련됐으며 도내 향토음식과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주류 등 모든 음식자원을 총망라한 품격 높은 음식 큰 잔치로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9회에 걸쳐 개최돼온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는 올해 역대 수상작 등 9개분야 1천여종이 전시출품돼 남도음식의 국제 브랜드화를 통한 상품화와 함께 멋과 맛이 어우러진 격조높은 음식문화의 큰 잔치로 세계화를 꽤할 것으로 보여 더없는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음식관련 각종 행사 또한 흥미를 더해준다. 남도 브랜드음식전을 비롯 남도요리경연, 쌀 테마음식전 등 각종 요리경연과 볼거리, 체험·시연행사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지난해와 차별화된 행사를 가질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시·군별로 특색 있고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전시·판매하는 남도브랜드 음식전과 윤선도, 고경명 등 남도종가의 명절 상을 선보이는 남도종가 음식전이 차려진다. 전남도내 100살 이상 장수 노인들이 즐겨먹는 남도 장수음식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퓨전음식전, 장류와 밑반찬전, 쌀 테마음식전, 사찰음식전 등은 입맛을 자극하고도 남는다. 돌상에서부터 혼례상, 폐백상, 회갑상, 제상 등 남도전통 의례상차림 특별전도 눈길을 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백화점식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전시, 시연, 체험 등 음식과 관련된 행사위주로 진행되며 특히 경쟁력 있는 우수 농.축.수산물 52개업체 140여개 품목을 엄선해 마트개념을 도입한 남도들녘 큰 장터 운영 등 획기적인 도민 소득방안을 강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개된다.

볼거리는 전국대학생 풍물경연대회 등으로 격조를 높이는 한편 음식시연과 체험에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침개 요리체험과 예쁜 과일장식 체험, 부꾸미 요리체험을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축제의 신명과 즐거움을 맛볼수 있는 마당극과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등 참여마당을 확대하고 인기가수의 콘서트 등 14개의 공연을 통해 축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밖에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릴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을 전시와 함께 시식. 판매토록 함은 물론 전시음식을 출품자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운영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행사기간 전남도청 앞에서 오전 9시 30분, 10시, 10시30분 행사장으로 떠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울과 대구, 대전지역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도청의 협조를 받아 행사장을 오가는 관광열차도 운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의 맛과 멋을 한껏 세계에 자랑하게 될 세계음식문화 큰 잔치가 지난해에 이어 8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남도음식의 세계적 브랜드 상품으로 육성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전문서비스분야 소비보호 강화 【기업경제과】-4498-
-전남도, 지난99년 18건서 지난해 65건 전문서비스분야 보호강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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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비생활센터는 최근 전문서비스 분야에 대한 피해구제 처리율이 갈수록 늘고 있어 한국소비자보호원과 함께 시군 및 소비자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보험·법무·의료 등 전문서비스분야에 대한 소비자보호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전남도소비생활센터에서 가질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서비스 분야에 대한 피해구제의 경우 형태가 일반 품목의 소비자피해와는 달리 복잡.다양하게 전개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고 있어 이에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도내 전문서비스 분야에 대한 피해구제실적이 지난99년 18건에서 2001년 70건, 2002년에는 65건 등 갈수록 전문서비스 분야에 대한 처리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구제업무를 현장에서 담당하고 있는 한국소비자보호원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초빙돼 교육을 실시키로 해 기대되고 있다.

게다가 이번 교육에서 피해구제 처리현황을 비롯 주요피해사례, 피해구제시 주의사항, 업무담당자와의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소비생활센터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업무 담당자 및 소비자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해 주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지원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2003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 개최 【자치행정과】-4595-
-전남도, 화순군 이양면 상초방 마을 범죄없는 마을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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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이양면 상초방 마을이 3년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돼 22일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전남도지사를 비롯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화순부군수, 경찰서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마을단위의 방범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번 범죄없는 마을 선정은 전년도에 범죄가 단 한건도 없는 마을을 시장군수가 추천을 통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남도에 통보한 것으로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숙원사업비로 마을당 1천5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범죄 없는 마을은 주민은 물론 출향인사까지도 1년간 단 한건의 범죄를 일으키지 않았을 경우 선정됨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 우수성 전국 과시 【남도대학】
-전남도, 전국대학생물레경진대회서 금,은,동상 휩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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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전통예술 발전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남도립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 학생들이 제8회 목포도자기축제 전국대학생물레경진대회에서 금·은·동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룩해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전국 도자기전공 대학생들의 기술향상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대학생물레경진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100여명의 도자기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대회에서 이경연양(1)이 금상을 차지한데 이어 김연귀군(1)이 은상, 전지영양(1)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금·은·동상을 싹쓸이 하고 안소원군(1)과 허영남군(2)은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는 매년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들어서도 무등차문화대전 장원, 전라남도미술대전 우수상, 전남기능경기대회 금상,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등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청자·백자발생지인 이 지역의 도자기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현대산업도자에 기여할 전문도예인 양성을 위해 도자기공예과를 특성화해 전국 최고의 시설과 기자재를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값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2일 화순군 이양면 상초방마을에서 광주지검장을 비롯해 화순부군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3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에서 \\\"범죄는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사회악 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나라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것도 범죄의 근절없이는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며 도민 모두 범죄척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

특히 박지사는 \\\"그동안 전남도에서도 광주지방검찰청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범죄없는 마을에 대한 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범죄유발 환경정비,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에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안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도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
2003 하반기 자랑스런 전남인 상 선정 【총무과】-4830-
-전남도, 삼흥그룹 김현재 회장 등 4명 수상자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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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발전에 공헌하고 도민소득증대와 사회봉사활동으로 전남을 크게 빛낸 올 하반기 자랑스런 전남인 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전남도가 발표한 전남인 상 수상자는 어려운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경영인인 삼흥그룹 김현재 회장(44 영암군 시종면)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주민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 및 각종 군,면단위 행사지원에 선도적 역할로 군민화합에 앞장섰고 특히 경로효행 활동과 인재육성기금지원,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밝은사회 건설에 앞장서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해남군 옥천면 옥천농업협동조합 임창석 상무(42)는 쌀 농가 전면적을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한눈에 반한 쌀 등을 생산한후 이를 브랜드화해 연간 250억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섰으며 농림부지정 RPC경영벤치마킹 사무소로 선정되는 등 전남쌀 고품질화 및 판매활성화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육인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성장한 완도군 완도읍 화흥리 출신 최경주씨(33)는 미국 PGA프로골프대회 2승과 독일에서 개최된 EPGA대회 우승으로 전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자랑스런 전남인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투철한 사명감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차성충 지방농촌지도사(46·전남도 농업기술원)는 수출영농 기술지원의 운영으로 수출농업 기술혁신을 위한 전문지원체계를 확립, 양란고냉지 촉성재배기술을 농가에 전수해 중국, 미국 등에 수출 59억원의 외화를 획득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외국을 직접 찾아 수출상담 및 직거래를 성사시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자랑스런 전남인으로 선정된 수상자에 대해 오는 25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도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지역출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재정담당관】-4304-
-전남도, 국회차원 지역현안사업 추가확보 적극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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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의결에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 예산 추가확보에 따른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당면 현안사항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가진 전남출신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도는 내년도 국고지원현안사업이 전년대비 8%인 2천703억원이 증액된 3조5천114억원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돼 현재 국회에 제출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은 긴축재정에 기조를 두고 예산규모가 전년 115조원에서 2%가 늘어난 117조원의 초긴축 예산으로 이중 국방예산이 8%, 공무원처우개선비가 4.8%를 차지한데 이어 SOC 등 사회개발사업비 등은 실질적으로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됐음을 감안할 때 전남도의 예산확보는 큰 결실을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그러나 이날 국회차원의 추가확보를 위해 지역구출신 13명의 국회의원을 초청,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폭넓은 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기존 확보된 사업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지역현안사업비가 최대한 추가 반영될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태영 도지사는 \\\"앞으로 기 확보된 SOC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경우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가 한층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며 \\\"추가예산 확보를 통해 기업과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뤄져 중·상위권의 선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는 물론 국회상임위, 예결위에 대비해 행정부지사를 총괄책임자로 하고 기획관리실장이 국회예결위에, 실국장이 해당 상임위에 수시방문 설명을 갖는 등 기 추진중인 \\\'국회활동전담반\\\'을 본격 가동, 국회통과시까지 지역현안사업이 증액 추가반영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참여정부의 국정핵심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입지선정과 인센티브제공방안 등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키로 하고 도내 유치에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 도는 도청이전사업추진을 비롯 광양항경제자유구역지정 개발, 광양컨테이너부두 조기건설, 호남선고속철도 등 전남비전과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교두보 역할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24일 중국. 일본 등 4개국 바이어 14명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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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전남무역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수출업체의 해외판로 확보와 새로운 거래선 발굴을 위해 일본, 중국 등 4개국의 바이어 14명을 초청해 24일 광주무역회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일본이 3명, 중국 7명, 러시아 2명, 몽골 2명으로 품목별로는 공산품 분야가 8명, 가공식품 분야가 6명이다.

도내에서는 공산품 분야 19개업체와 가공식품 분야 17개 업체등 36여개 업체가 이들 초청바이어와 연쇄적으로 수출상담을 진행, 이 기간중에 염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우수중소기업제품판매전에도 참관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중소제품을 살펴보고 현장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참여업체는 관련바이어와 카탈로그 송부, FAX, E-Mail 등 사전교신으로 충분한 상담을 거쳐 상담회장에서 수출계약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실제 수출상담회에서의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해당 바이어와 상담이 미흡할 경우 바이어를 생산현장으로 초대하는 등 개별상담을 할 수 있도록 밀착지원에 나서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외국의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고 있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근해안강망어업 조업구역 조정 타결 【어업생산과】-4519-
-전남도, 제주도어민 조업금지구역 설정 요구 현행 유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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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연근해어업 구조개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근해어업 조업구역 조정방안과 관련해 도와 연관된 근해안강망어업 등의 조업구역 조정을 위한 업종별 분과협의회에서 그동안 양 당사자간 첨예하게 대립됐던 핵심사안들이 합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의에서는 당초 제주 어민들이 연안 어족자원 및 지선 영세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동안 타지역 어업인과 분쟁이 되어왔던 연안에 대해 조업금지 구역설정 또는 확대를 요구함에 따라 막판 해수부가 조업구역 조정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합의된 사항은 제주도 어업인의 근해안강망어업 조업금지구역 설정 요구에 대해서는 현재 이 지역 안강망어업인과 제주도 연안어업인과의 조업분쟁이 거의 없는 실정을 감안, 이를 설정하지 않아 현행대로 조업구역이 지켜지게 됐다.

또 제주도와 추자도 및 거문도 연안의 대형선망어업 불빛사용 금지구역은 쌍방간 확대·축소 및 유지를 상호 주장하고 있어 현행대로 유지키로 합의했다.

해수부는 이번에 합의된 안건에 대해 이후 총괄협의회에서 최종 확정키로 하고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관련 규정 개정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그러나 기선권현망(멸치잡이어업)조업구역 조정은 경남도의 공동조업구역 설정 요구에 대해 전남도측에서 멸치관련 업종은 물론 전 연안 어업인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강력히 반발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어 현행조업구역이 유지될 공산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따른 분쟁해결을 위해 지난21일 제3차 협의회를 구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됐으나 양 당사자간 상반된 의견대립으로 합의조정에 실패함에 따라 이후 협의를 위해 11월초 해수부에서 제4차 분과협의회를 개최키로 했다.
2003 공시지가 워크샵 개최 【지적과】-4475-
-전남도, 공무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고취 등 발전방향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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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토지소유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지가담당공무원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시지가 워크삽을 23일부터 이틀동안 해남 땅끝에서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될 워크샵에서는 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방법의 효율적 추진을 비롯해 지가현황 도면활용의 활성화 방안 및 지가조사공무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고취 등 공시지가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열띤 토론도 벌인다.

특히 발표 및 토론과정에서 도출된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이를 전시군에 파급하므로써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를 1월1일기준으로 도내 392만3천필지에 대해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과 검증된 토지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에 따른 재조사와 중앙평가위의 심의를 받아 결정공시했다.

도는 또 결정공시후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2천633필지의 이의신청을 받아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이의를 제기한 민원인에게 결과를 개별통지 한바 있다.

전남도, 2004년 포트 세일 본격 추진 【해양항만】-2243-
-전남도, 국내 대형수출업체 방문 및 중국·유럽 로드쇼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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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항의 개장 6주년을 맞아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해운업체를 대상으로 한 중국·유럽지역 순회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2004년도 포트 세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항의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해 우선 국내 대형수출입업체를 방문, 최고경영자의 면담을 통해 태풍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양항의 잇점을 최대한 홍보해 경부축 중심의 수송체계로 인한 물류왜곡현상을 개선하고 광양항 이용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순회 로드쇼를 통한 광양항의 중국·유럽내 인지도 제고로 환적화물 및 투자업체의 광양항의 유치를 이끌어낸데 이어 세계적인 해운항만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 해운·항만관계자 초청강연 및 토론을 통한 광양항의 인지도를 높히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항만관련 전문전시회에 참여해 국내외 화주를 대상으로 직접 설명회를 개최해 광양항 홍보와 전남도의 투자유치를 병행키로 했다.

이밖에 인천공항을 이용한 국내외 선·화주, 운송업체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광양항 홍보 등 광양항 이용에 따른 마인드를 제고해 국내 물동량을 확대하는 등 포트 세일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중 4선석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중인 목포 신외항 활성화를 위해 화물 및 선대유치 등 관련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쓰레기 수매범위 확대 실시 【수질해양과】-4678-
-전남도, 조업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연근해어선까지 확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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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근해어업허가어선을 대상으로 조업중 인양된 폐어구·어망 뿐만 아니라 폐타이어, 폐가전제품, 밧데리 등 썩지않는 해양폐기물 전반에 대해 수매한 제도를 내년부터 연안어업허가어선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 및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어항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강력히 건의해 목포와 여수지역에서 실시중이며 수매지역을 확대실시할 것을 해양수산부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이번 사업의 범위가 확정돼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수매실적은 지난3개월간 목포와 여수에서 63톤을 수매했으며 특히 목포는 전국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해양폐기물 수매제도가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어민들로부터 좋은 반을을 얻기도 했다.

특히 부산의 경우 근해어업허가어선이 전남도보다 2배인데다 6개월간 실시한 쓰레기 수매량이 113톤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양폐기물은 해양생물이 폐어구 어망 등에 걸려 죽거나 서식·산란장 파괴로 인한 해양생태계 파괴를 초래해 수산자원을 감소시키고 선박고장 등 해난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안전운항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일 시도현 수출상담 244만불 계약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주)썬테크 발전기 200만불 계약체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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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수출상담회에서 836만불의 수출상담과 244만불을 계약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 공동교류사업으로 올해는 나가사키현에서 일본 후쿠오카를 비롯 나가사키, 사가, 야마구치 등 4개현의 바이어들이 초청된 가운데 (주)바이오 테크, (주)한진산업, (주)선테크 발전기 등 도내 8개 기업체가 참가해 수출계약을 통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썬테크 발전기는 선박용 발전기를 비롯 용접용 발전기, 공작기계 등을 중심으로 700만불을 상담, 200만불의 계약체결을 유도한데 이어 전남무역은 파프리카와 미니토마토, 해초 샐러드 등에 대해 50만불 상담, 35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

나주배 조합도 50만불 상담에 5만불 계약체결, 아침가리는 10만불 상담에 1만불 계약체결, (주)한진산업은 6만불 상담에 3만1천불을 계약체결했으며 (주)바이오 테크도 20만불을 상담했다.

특히 (주)썬테크 발전기는 공작기계 발전기 생산에 관해 일본업체와 합작 가능성이 높아 투자유치로 이어졌으며 나주배는 5만불의 계약을 체결해 일본진출의 교두보를 열었으며 향후 50만불을 수입하겠다는 의향을 보여 나주배의 대규모 일본진출의 전망을 높게했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해당 바이어와 상담이 미흡할 경우 바이어를 생산현장으로 초대하는 등 개별상담을 주선,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구키로 했다.

제7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총무과】-4824-
-전남도, 25일 영암 실내체육관서 도민 등 3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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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남도민의 날 및 제15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25일부터 3일동안 도민과 선수단 등 모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도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전남 경제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축구, 궁도, 탁구 등 1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임원 및 동호인 등이 참여할 이번 대회는 식전공개행사로 24명의 고적대의 마칭 밴드쇼와 영암 민속예술단의 타악공연을 펼친데 이어 역동적인 군무로 월출산의 기상과 풍요로운 남도표현 등 식후공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에앞서 24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야제 행사에서는 도민화합을 위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군동호인 한마음 축제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번대회에서 또 부대행사로 무료경로주점 운영과 군민 윷놀이대회, 향토음식전과 함께 영암 농특산물 알뜰장터도 개설,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값으로 판매하게 된다.

문예행사도 다채롭다. 개막식에 이어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관광사진전과 즉석 무료 사진촬영과 함께 도기문화센터에서는 도기전시전이 개최돼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는 참여상과 질서상, 인정상, 응원상, 감투상 등 모두 10개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데 이어 종목별 1, 2, 3위를 가려 시상한다.

한편 이날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박태영 도지사는 도정과 지역사회발전 유공 및 도의 명예를 함양시킨 4명의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시상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하게 된다.


화장유언 서약 잇따라 장묘문화개선 기대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시군 순회교육 도민 4,500명 참석 화장유언 200명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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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경실련이 공동으로 실시한 시군 장묘문화개선 순회교육에서 200여명의 화장유언 서약을 얻어내는 등 장묘문화의 인식개선을 위한 나름대로 큰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22일부터 1개월동안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실시한 장묘문화 개선을 위한 범 도민의식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농번기로 일손부족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도민 4천50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데 이어 화장유언을 위한 서약자만도 200여명에 이르러 도민들의 화장과 납골문화에 대한 인식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남이 전국에서 화장률이 가장 낮고 매장위주의 뿌리깊은 전통적 장묘관행이 개선되지 않은데 대해 문제로 지적하고 화장문화로의 전환을 촉진시키기 위한 도민의식개혁에 주안점을 둬 도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화장을 비롯한 장묘문화 개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내년부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 의식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화장을 유도하기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과 문·종중납골당 설치 지원, 기존 제각을 활용한 납골당 설치지원 등의 시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내 폐기물 처리시설 악취제거설비 추진 【환경보전과】-4294-
-전남도, 사업비 7억7천만원 투입 시군당 1대씩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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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2개 시군당 악취제거장비를 지원키로해 악취 등 근본적인 환경오염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현재 시군에서 운영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45개소를 비롯 음식물처리시설 3개소 등 악취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시군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도비 30%와 시군비 70% 등 모두 7억7천만원을 확보해 시군당 1대씩의 악취제거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도의 자동화된 악취나 제거시설로 인해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민원발생원인 제거 및 작업자의 건강보호 등 폐기물처리관련 사업장의 이미지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시군에서 악취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이번에 지원될 장비는 쓰레기를 압축포장시켜 부피를 감소시킴은 물론 장기간 적치또는 냄새나 파리 등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피감소율을 50%이상 줄일 수 있어 매립장의 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매립장 건설이 시급한 지역에 적용이 가능해 비상시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해마다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이나 시설설치시 지역갈등이나 주민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주민공모제 등을 실시해 마을숙원사업 해결 등을 내거는 등 사활을 걸고 있으나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입지선정에 따른 어려움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행락철 쓰레기 불법투기 혼쭐 난다 【환경보전과】-4294-
-전남도,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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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주요 명산을 중심으로 단풍놀이 행락객들이 운집함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가 기숭을 부릴 것으로 보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주요 명산 및 시군별 문화·관광 축제장을 중심으로 질서확립과 청결유지를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국·도립공원을 비롯 문화축제장 등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특히 주요명산일대서 발생된 각종 쓰레기에 대한 적기수거를 위해 적정장소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행락객이 쓰레기를 수거함에 버리도록 유도함은 물론 1일 2회이상 쓰레기 수거가 가능토록 기존의 수거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또 행락지 청결유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해 활용한데 이어 단체 탐방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또 쓰레기 발생억제 및 청결유지를 위해 관람객이 밀집된 기간에 일정한 시간과 횟수를 정해 자기주변 쓰레기를 치울 수 있도록 클린업 타임제를 적극 운영하는 쓰레기수거에 관광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 기간동안 시군과 공원관리공단 등 합동으로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특별단속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해 무단투기행위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 스티커 발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는 또 행락지 인근 잡상인 등에 대한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해 유원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유원지의 청결유지로 깨끗한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남도음식축제 관람객 88만여명 대성황 【관관진흥과】-3332-
-전남도, 외국인 1만2천명 관람 전국화·세계화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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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낙안읍성에서 개막된 제10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88만여명의 관광객을 기록한 가운데 남도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축제미학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신선하고 창조적으로 탈바꿈해 기존 축제의 관행을 변화시키면서 바람직한 전범을 제시함으로써 전국의 축제판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관광객은 88만여명으로 예년의 배 이상으로 늘어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1만2천명이며 도내 관광객을 제외한 외래관광객은 62만4천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기간동안 16개 시군에서 나온 대표 브랜드 쌀이 현장에서 3억3천500만원(20㎏ 8,384가마), 예약주문판매 7억5천300만원 등 모두 10억8천900만원의 쌀 판매실적을 거뒀다.

이와함께 160여개의 우수 농특산품은 3억6천만원, 22개 브랜드음식점은 4억1천만원으로 총 판매금액 18억6천여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행사에서 2003 한솥밥 나눔행사와 경연요리 경매, 경매금액의 결식 아동돕기 성금기탁, 선농행렬 등 예전과 차별화된 행사들이 관람객의 시선과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한 기획단계에서부터 산업적 성과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전시와 판매의 병행이라는 시스템의 변화가 적중해 음식은 물론 각종 농특산품 판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의례적인 개막식 행사에서 완전히 탈피해 축제의 관행을 변화시키면서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예술적 완성도도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만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해양항만과】-4563-
-전남도, 30일부터 이틀간 보성군청과 순천시청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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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자연성이 뛰어난 순천만 갯벌을 보전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국내 유일의 흑두루미 월동서식지로서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갯벌은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지일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지역주민의 전통적인 갯벌이용행위를 보장하면서 매립이나 간척, 골재 채취 등의 각종 개발사업으로부터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따라 도는 순천시 별량, 해룡면, 안풍동 연안간석지 등 약 26㎢를 2003년도 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이틀동안 보성군청과 순천시청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순천만 갯벌이 오는 12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습지보호·연구시설, 나무로 만든 다리, 교육, 홍보 및 안내시설, 습지의 생태관찰시설 등 습지의 보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생물 다양성 유지 등 습지복원사업이 본격화 된다.

한편 전남도는 무안갯벌 35.6㎢를 지난2001년 12월 전국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올해부터 5개년간에 걸쳐 총 100억원을 투입, 방문객센터를 비롯 소공원건립, 생태계복원사업 등을 시설해 생태체험관광지로 개발 추진중에 있다.

계절적 성수식품 합동단속 실시 【보건위생과】-4858-
-전남도, 27일부터 10일간 식재료 공급업소 등 450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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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식중독 발생율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학교급식소 등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10일간 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광주식약청과 시군, 명예감시원 등 5개반 25명의 합동단속반을 가동해 식재료 공급업소와 보관창고, 성수식품제조 및 판매업소 등 도내 45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계절적 성수식품인 젓갈류 및 고춧가루 등 제조·판매업소와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부실요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한편 업소별 책임담당제를 실시, 한건의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강구키로 했다.

단속기간동안 식재료 공급업소에 납품하는 농수축산물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계절적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시 문제 우려식품 100여건을 수거해 검사의뢰하는 한편 부적합업소의 경우 신속한 행정처분과 함께 단속기간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보관시설 미비 등 비위생적인 고질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는 등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위반업소의 경우 중점관리 대상업소로 특별 관리키로 했다.

남도예술의 진수 제30회 남도문화제 개최 【문화예술과】-4368-
-전남도, 29일부터 이틀간 민속·농악 등 3개분야 21개작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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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민의 한마당 민속경연잔치인 제30회 남도문화제가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불꽃놀이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이틀동안 화려하게 개막된다.

전남의 대표적 종합문화축제로 진행될 이번 남도문화제 출품작은 민요와 농악.민속놀이 등 3개분야 21개 작품이 출연돼 열띤 경연을 벌이며 이번 경연에서 음뜸상을 수상한 작품은 전남도를 대표해 내년도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행사에 앞서 28일 오후 6시 함평보건소앞 열린문화마당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배일호, 조승구, 서주경, 강성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며 이어 불꽃놀이도 실시된다.

29일부터 열릴 본 행사에서는 고흥의 고흥문 굿을 비롯해 구례 당산굿, 나주 학산 들노래, 장성 영천농악, 순천 낙안읍성 백중놀이 등 시군을 대표한 21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남도문화제 참여작품은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함께해 공동체의 일체감을 형성하는 작품들로 남도 예술의 진수와 민속문화의 원형이 재현되는 풍부한 볼거리를 재현할 것으로 보여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앞으로 문화의 시대를 맞아 인위적 연출을 자제하고 경쟁력있는 문화상품으로 유도하는 한편 그동안 발굴해 놓은 민속예술을 향토민속원형에 역점을 두고 민속예술의 신명과 흥을 바탕으로 한 매력있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내 폐기물 처리시설 악취제거설비 추진 【환경보전과】-4294-
-전남도, 사업비 7억7천만원 투입 시군당 1대씩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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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2개 시군당 악취제거장비를 지원키로해 악취 등 근본적인 환경오염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현재 시군에서 운영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45개소를 비롯 음식물처리시설 3개소 등 악취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시군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도비 30%와 시군비 70% 등 모두 7억7천만원을 확보해 시군당 1대씩의 악취제거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도의 자동화된 악취나 제거시설로 인해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민원발생원인 제거 및 작업자의 건강보호 등 폐기물처리관련 사업장의 이미지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시군에서 악취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이번에 지원될 장비는 쓰레기를 압축포장시켜 부피를 감소시킴은 물론 장기간 적치또는 냄새나 파리 등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피감소율을 50%이상 줄일 수 있어 매립장의 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매립장 건설이 시급한 지역에 적용이 가능해 비상시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해마다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이나 시설설치시 지역갈등이나 주민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주민공모제 등을 실시해 마을숙원사업 해결 등을 내거는 등 사활을 걸고 있으나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입지선정에 따른 어려움을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집무실에서 \\\"전남도가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그동안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경제살리기가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며 도 직장협의회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 받아 눈길.

도 직장협의회는 이날 \\\"역사적인 광양만경제자유구역지정으로 낙후된 전남도의 발전을 가속화시킴은 물론 고용창출 등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가져올 수 있는 데다 최근 직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전남도청가족 한마당 큰잔치 또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도정발전을 위해 직협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

항만·물류 투자유치 시·군 연계추진 【투자진흥과】-4433-
-전남도, 28일 목포. 광양시 등 항만물류투자유치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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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동북아 물류 중심국가 실현을 위해 최근 확정된 광양만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단초는 항만·물류의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어야한다고 보고 시.군과 연계해 공세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앙정부의 21세기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 로드맵에서 밝힌 고급 물류 서비스제공을 비롯 고부가가치 물류 지향, 세계적 항만개발, 선사·화주·물류업체 유치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고 이를위해 28일 도청에서 목포. 여수. 광양시. 무안군 관계관의 연석회의를 개최, 전남도의 항만·물류산업 투자유치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우선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만, 물류업무와 관련한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을 신설운영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도, 시군간 협력체계를 구축,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개발사업 등에 대해 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물류산업을 혁신할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학교를 유치하고 지속적인 어학교육은 물론 국제 물류전문가의 정기모임, 국제 물류포럼 개최 등을 통해 물류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특히 공세적인 항만·물류 투자유치를 위해 내달 해양수산부와 광양시가 공동으로 중국 상해를 비롯 대련, 청도, 천진지역을 중심으로 로드쇼를 개최해 선사유치를 통해 항만과 공항 배후단지개발에 단초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제물류 중심지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항만 물류산업 투자유치와 활성화를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모색키로 하고 특히 사안별로 도와 시군간 역할을 분담하거나 공동추진을 모색해 주도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와 시군에 전문가를 초청 관련분야의 연찬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내년까지 도,시군별로 추진할 투자유치 실행계획을 종합해 향후 투자유치 활동을 조직적이고 구체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남도농업박람회 열린다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신기술·농특산물·심포지엄·체험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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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소비자에겐 남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남도농업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4일간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기술농업과 소비자의 만남이 될 제2회 남도농업박람회는 농업기술 발전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 박람회는 첨단 새 기술전시를 비롯 수출농업육성, 우수 농특산물전시·판매, 소득화 신기술 전시, 농촌여성솜씨 및 우리맛 전시판매, 농업발전 학술발표, 지역농업 인재육성 등 10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기술 홍보를 위한 농업기술발전관에서는 새로운 첨단농업기술 540여종 3천950여점이 분야별로 선보인다. 관상용 호박 등 희귀작물과 갖가지 색깔·모양의 토마토, 다이어트 등에 좋은 기능성 농산물도 여기서 볼 수 있다.

또 전남의 우수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화훼 소득화 신기술전시판매관에는 장미와 분국, 분화 등 157종 2천840점이 전시되며 벤처농업인이 참여할 벤처농업관에선 벤처 농업인들이 생산한 제품 37종 185점이 선을 뵈며 시군농특산물전시관에선 쌀·사과, 배, 단감 등 도내 우수 농산물 577종에 2만4천500점이 전시 판매된다.

농가의 소득작목인 쌀과 누에, 버섯, 인삼 소득화신기술 전시관에는 기능성쌀과 동충화초, 인삼제품 등 570종에 890점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농촌 여성솜씨 및 우리맛 체험·판매관에는 211종 5천280점의 여성들이 직접 만든 소품을 자랑한다.

수출농축산물전시관에선 각종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 유통업체 대표, 대도시 소비자 등을 초청, 전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농업기술과학관에선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풍습과 민속놀이를 해보며 조상의 슬기를 배울 수 있는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시·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홍보상징탑과 장승·허수아비, 난, 분재, 야생화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민속주 등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을거리로 고향의 맛도 한껏 느낄 수 있다.

류인섭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과 농업인 학습단체,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볼거리, 배울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박람회로 만들겠다”며 남도농업박람회의 참가를 권했다.
무자격자 안마 등 불법의료행위 대거 적발 【보건위생과】-4230-
-전남도, 무자격종업원 안마행위 12개업소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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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불법스포츠마사지업소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무자격자의 안마행위 등 모두 47개소의 불법업소를 적발하고 고발 또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는 지난13일부터 10일간에 걸쳐 경찰과 합동으로 불법스포츠마사지업소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에 나서 안마사 자격없는 무자격자를 고용 안마 또는 스포츠마사지 행위를 한 12개업소를 고발조치한데 이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거 설치할 수 없는 스포프마사지와 발관리업 등 옥외광고물을 설치한 35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 및 국세청에 통보해 옥외간판을 일제정비토록 했다.

특히 이번에 단속된 업소들은 옥외간판에 스포츠마사지와 찜질방, 피부관리실, 스포츠샾, 발마사지, 스킨케어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간판을 설치, 불법행위를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부업소에서는 무자격자종업원을 고용, 안마 또는 스포츠마사지 등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실제로 목포 S안마시술소를 비롯해 O허브마사지, H사우나이발소 등 3개소와 여수 A피부관리실, K스포츠샾, E스포츠발마사지, S피부관리실 등 8개소, 광양 K스포츠발마사지 1개소 등 모두 12개소가 무자격 종업원을 고용, 안마행위를 하다 각각 단속에 적발돼 고발조치를 당했다.

도는 앞으로 무자격자의 안마행위를 비롯해 스포츠마사지, 발관리 등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사법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고발을 원칙으로 엄단 조치키로 했다.



7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바이어 생산현장 초청 맨투맨 접촉 수출계약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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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28일부터 3일동안 신선농산물을 구매하는 해외바이어 14명을 도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전남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남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해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7개국에서 14명의 바이어가 참석, 도내에선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와 단체에서 40여명이 참가해 수출상담을 벌인다.

29일 농업기술원 농업인교육관에서 가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유망품목인 배와 단감,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메론 등을 대상으로 수출상담을 펼치며 바이어를 생산현장으로 직접 안내해 생산현황과 품질 등을 확인함으로써 수출계약을 성사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될 제2회 남도농업박람회와 연계해 해외바이어에게 전남의 우수농산물뿐만 아니라 선진농업기술을 동시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신선농산물의 수출증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에 지원한 수출물류비를 지난해까지 수출액의 5%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로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말현재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1천383만불로 전년동기 1천160만불보다 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사업체 늘고 종사자 줄어 【기획관실】-4673-
-전남도, 5인이상 광업·제조업체 전년보다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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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현재 전남도내 종사자 5인이상 광업·제조업체수는 모두 2천695개로 전년보다 2.9%인 76개업체가 늘었으나 월평균 종사자수는 7만1천815명으로 전년대비 2.1%가 줄었다.

전남도가 실시한 2002년기준 광업·제조업통계조사 결과 산업별 주요 사업체는 조립금속제품과 화합물 및 화학제품, 기계 및 장비, 음식료품 등에서 각각 증가세를 보였으나 목재 및 나무제품과 섬유제품 등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또 종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 및 장비 등은 증가한 반면 섬유제품과 화합물·화학제품, 비금속광물제품, 조립금속제품 등은 각각 줄었다.

시군별 사업체는 화순군이 12.0%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다음으로 고흥군, 순천시 등 14개시군이 증가한 반면 진도군과 무안군, 신안군 등 4개시군에서 줄었으며 종사자는 고흥군이 12.7%, 함평군이 9.7%, 무안군 등 11개시군이 늘었으나 보성군과 완도군, 장흥군 등 11개 시군은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5월부터 한달동안 종사자 5인이상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군, 읍면동직원 및 임시조사원에 의해 방문조사로 실시됐다.

한편 이에따른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최종 공표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를 위한 각종 기초자료 제공에 쓰여질 예정이다.



제12회 지방행정연수대회 개최 【공무원교육원】-8232-
-전남도, 31일 공무원교육원서 11개 시·군 참여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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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의 파급효과를 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온 지방행정연수대회가 31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22개시군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연구단의 아이디어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연구과제가 전남 도정목표인 경제살리기, 관광진흥, 농수물판촉 등으로 설정되어 연구된 작품들로써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획기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 발표될 연구논문들은 담양군과 해남군 등 육지권 11개 군의 관계공무원들이 도정목표인 전남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춰 지난 1년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작품들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경제분야는 보성군의 \\\'다원-해안선 관광벨트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화순군의 \\\'애견종합타운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구례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관광육성방안\\\' 등이 출품됐다.

또 관광분야로 담양군의 \\\'대나무 자원을 활용한 테마관광상품 개발방안, 곡성군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해남군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명소관광개발, 영암군의 고유브랜드 개발과 관광객 유치방안에 관한 연구, 함평군의 주제가 있는 관광자원 개발전략, 영광군의 종교순례지를 연계한 관광벨트화 방안 등이 출품돼 각각 발표된다.

이와함께 농정분야로 강진군의 친환경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출품됐다.

이날 발표된 연구논문들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품은 우승기와 상금 200만원, 우수 2개작품은 상금 각각 150만원, 장려 3개작품은 상금 각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 연수대회는 지난 92년부터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해마다 개최해 오다 지난2000년부터는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향상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11개시군이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이 대회에 출품됐던 연구논문 32건중 시책에 반영된 논문이 26건으로 81.2%라는 높은 시책반영율을 보이고 있어 출품된 논문들이 점차 실현가능한 시책위주로 변화되고 있음을 입중해주고 있다.

한편 지난 11회 대회에서는 진도군의 \\\'바다양식단지 조성사업\\\'이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남도예술의 진수 제30회 남도문화제 개막 【문화예술과】-4368-
-전남도, 29일부터 이틀간 민속·농악 등 3개분야 21개작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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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민의 한마당 민속경연잔치인 제30회 남도문화제가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불꽃놀이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이틀동안 열전에 들어갔다.

전남의 대표적 종합문화축제로 진행될 이번 남도문화제 출품작은 민요와 농악·민속놀이 등 3개분야 21개 작품이 출연, 열띤 경연을 벌이며 이번 경연에서 음뜸상을 수상한 작품은 전남도를 대표해 내년도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28일 오후 6시 함평보건소앞 열린문화마당에서 열린 전야제에서는 배일호, 조승구, 서주경, 강성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한데 이어 다채로운 불꽃놀이도 펼쳐졌다.

29일부터 열릴 본 행사에서는 고흥의 고흥문 굿을 비롯해 구례 당산굿, 나주 학산 들노래, 장성 영천농악, 순천 낙안읍성 백중놀이 등 시군을 대표한 21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남도문화제 참여작품은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함께해 공동체의 일체감을 형성하는 작품들로 남도 예술의 진수와 민속문화의 원형이 재현되는 풍부한 볼거리를 재현할 것으로 보여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앞으로 문화의 시대를 맞아 인위적 연출을 자제하고 경쟁력있는 문화상품으로 유도하는 한편 그동안 발굴해 놓은 민속예술을 향토민속원형에 역점을 두고 민속예술의 신명과 흥을 바탕으로 한 매력있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보리감수 주범 늦 파종 원인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적기보다 늦게 파종시 49%까지 수량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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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파종시기가 수확량을 크게 좌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답리작 보리가 대부분인 전남지역의 늦파종 포장의 경우 적기 파종한 포장에 비해 21∼49%까지 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답리작 보리를 늦게 파종할 경우 성숙기가 늦어져 벼 적기 모내기에 지장을 줄뿐 만 아니라 보리 수확과 모내기 때의 노동력 경합까지 발생하게 된다.

특히 보리를 너무 일찍 파종하게 되면 겨울이 오기 전에 너무 많이 자라서 토양의 비료성분 손실이 많아 성숙기에 알맹이 크기가 작아지거나 추위에 견딜 힘이 약해 월동중에 얼어죽을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늦게 파종하면 보리의 본엽이 2∼3매 시기인 이유기에 겨울철을 맞아 동사의 위험이 따르게 되고 새끼치기도 늦어져 유효수수 감소에 의한 수량감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기원은 올 보리재배는 반드시 계약물량 생산 범위내에서 파종하되 수요가 줄고 있는 쌀보리 보다 찰쌀보리나 밀, 겉보리, 총체보리 재배가 유리하다고 당부했다.

또 안전월동이 가능한 보리 파종 적기는 겉보리와 쌀보리는 11월5일까지이며 맥주보리는 11월10일까지 300평당 잘 썩은 퇴비 1200kg과 전용복합비료 40kg을 시용해야 한다.

한편 2004년산 전남지역 보리 계약생산 물량은 전국의 56.8%인 11만4천350톤이며 올 보리재배 계획은 3만988ha로 지난해 3만5천359ha보다 22.4% 감소해 이는 수매 약정물량이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했다.

붕어빵식 프로그램은 가라 【관광진흥과】-4986-
-화순운주축제, 삼보일배 등 특별한 볼거리 푸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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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걷고 한 번 절하고, 다시 세 번 걷고 한 번 절하는 ‘삼보일배’가 천불천탑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화순 운주사에서 시작된다.

화순운주축제추진위원회가 민중과 역사의 개벽을 염원하는 운주사의 설화를 현실화하기 위해 축제 기간 운주사에 삼보일배의 거리를 만들고 삼보일배를 진행키로 한 것.

올해부터 민간이 주최가 되어 열릴 화순운주축제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운주사 일원에서 열린다. 화순운주축제를 기획·홍보하고 있는 전고필(동강대 겸임교수)씨는 “축제 현장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붕어빵식’프로그램은 줄이고 적은 예산으로 고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는 30개 단위행사를 준비했다”며 “어수선한 축제가 아닌 조용한 축제를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03 화순운주축제는 ▶다시 써보는 시대의 염원 ▶다시 만나는 운주사의 어제와 오늘 ▶운주골 사람들의 삶과 노래 ▶가을 산사의 신명 한마당을 테마로 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다시 써보는 시대의 염원’에서는 운주사 삼보일배를 비롯 21세기 미륵이야기, 소망기 달기, 디카 콘테스트 등이 마련된다. 설치미술전-21세기 미륵이야기는 절집으로 정형화되기 이전의 운주사를 재현, 짚더미 와불에 안겨 운주의 옛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소망기 달기에선 운주사가 소재한 화순군 도암면 사람들의 진실하고도 애절한 소망의 숨소리를 담는다. 디카 콘테스트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답고 정겨운 이 시대 천불을 찾아보는 특별한 프로그램.

‘운주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상으로 만나는 운주골 이야기와 판화를 감상하고 직접 찍어보는 판화로 만나는 천불천탑, 운주사 옛 모습 사진전, 운주사의 어제와 오늘을 문학과 민속을 통해 접근해 보는 학술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운주골 사람들의 삶과 노래’편에서는 옛 목화의 주산지였던 지역의 특징을 살려서 사라져 가는 목화의 재배과정과 채취, 활용과정 등을 알아본다. 고증을 통해 운주사 초막을 복원, 부처에게 소원도 빌어본다.

도암면 주민들이 뙤약볕 아래서 지친 노동을 잊기 위해 부르던 도장밭노래 공연과 옛집을 다시 지어보는 집짓기 놀이공연, 미술작가와 마을주민들이 마을에 벽화를 그리고 조각물을 설치하는 용강마을프로젝트 등은 운주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

이밖에 내가 만드는 천불천탑(점토체험), 한천농악 시연, 청소년 어울마당, 사찰음식 공양, 도암 전통 먹거리 체험, 운주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도 볼거리다.

2003 공시지가 워크샵 풍성 【지적과】-4475-
-전남도, 지가담당공무원 직무수행능력 제고 및 발전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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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토지소유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지가담당공무원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근 실시한 공시지가 워크샵이 지가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워크샵에서는 부동산종합대책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세제·금융건설교육 등의 종합대책 수립, 부동산투기 우려대책, 지가의 안정대책 등 풍성한 내용들이 도출돼 지가조사공무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고취 등 공시지가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감정평가협회 광주·전남지회장과 시군담당 감정평가사 등 공시지가 결정에 대한 행정소송 특강과 연구과제 및 특수시책 발표회도 가졌다.

이날 우수과제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한 D/B구축관리와 지가결정 공시전 예정 열람통지문 제작발송\\\'과 수범사례로 \\\'지가도면에 등고선·건물·공공시설물 표기활용 등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우수과제 및 수범사례를 전 시군에 파급시키기로 하고 부동산종합대책에 대한 대응방안 및 토지특성조사 구획화 추진 등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키로 했으며 지가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워크샵을 통해 공시지가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교육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9일 오전 함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0회 남도문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 대회사를 통해 \\\"가장 향토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듯이 멋과 한, 그리고 신명으로 대표되는 남도문화의 독창성은 전남지역이 타지역과의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서른번째의 연륜을 맞는 남도문화제는 사라져 가는 남도문화의 원형보존은 물론 창조적 계승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는 말이 시사하듯 오늘날 문화는 높은 가치와 부를 창출하는 원천으로서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도는 남도문화와 관광을 접목시킨 관광문화산업을 전남경제살리기의 한 축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을 다짐.



녹색관광, 농산물 고정고객 확보 톡톡 【농산물판촉】-4307-
-전남도, 자연마을과 아파트단지 자매결연 3억3천만원 농산물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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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진중인 농산물 판촉을 위한 다양한 판촉시책중 하나인 녹색관광(Green Tourism)을 통한 고정고객 확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3월 도시지역인 목포를 제외한 21개 친환경 자연마을 과 대도시 아파트단지와의 1:1 자매결연을 중개해 지난9월말 현재 도내 27개 자연마을 1천276농가가 참여해 그동안 5만9천851명의 고객을 확보해 3억3천만원의 농산물 공급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마을당 500만원씩 총 1억500만원의 차량임차료와 이벤트행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결연후 각종 시군행사 및 농촌이벤트에 초청, 대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친환경 농특산물의 판매와 고정고객화를 목표로 한 그린 투어리즘을 통한 농산물 고정고객 확보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같은 결과 보성군의 경우 이달초 관내 금곡마을과 울산시 남구 무거동 옥천주공아파트 부녀회와 결연행사시 쌀 28톤과 사과 6톤, 감 10톤, 고추 1톤 등 1억4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 함평군도 지난5월부터 결연단체인 서울 장미아파트 부녀회 등 300여명을 초청, 함평 나비축제 참관과 함께 벼논에 오리넣기 행사 등을 통해 함평천지 나비쌀 3천포를 구매키로 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앞으로도 결연단체와의 지속적인 친분관계를 통해 갯벌에서 조개잡기, 결연단체와의 합동 김장 담그기 등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고 이미 확보된 결연단체 회원들에 대한 자료를 D/B화해 농산물 직판행사와 관광축제 등에 판촉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참여하는 대도시 아파트단지 부녀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 사업실적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는 시군당 2개마을씩 42개마을을 확대조성키로 하고 이에따른 예산도 이미 편성 요구했다\\\"며 농산물 판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농산정책과】-4336-
-전남도, 30일 농업기술원운동장서 도지사 등 3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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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풍년농사를 달성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도민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30일 농업기술원 운동장에서 농업인대표와 유관기관장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벼 담수직파와 시비량 감소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우렁이·유기퇴비농업 등 친환경농업의 실천으로 양질의 미곡생산에 기여한 올해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수상자인 고품질쌀생산분야인 목포 윤재열씨(62)를 비롯해 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농업인들에게는 상패와 각각 300만원의 격려금이 수여됐으며 수상자 부부들과 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통해 우리 농업도 단순한 식량생산의 개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첨단지식과 정보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국가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박태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현재 우리농업은 WTO농업협상과 세계각국의 FTA체결 등으로 인한 수입개방 확대와 농산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불안정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전남농업도 하면된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농업인이 앞으로 첨단선진기술로 무장한 기업가적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부에 의존하기 보다 농업인 스스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등 농업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민들의 자신감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기념식을 맞아 도립남도국악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지금의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내년에도 기필코 풍년농사 달성과 전남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포켓용 남도 맛 기행 길잡이 발간 【관광진흥과】-4580-
-전남도, 남도음식명가·별미집 맛의 비법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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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맛의 본향을 대표하는‘남도음식명가·별미집’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를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관광객들이 손쉽게 음식점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포켓북’형태로 제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업소정보에서부터 주변관광지까지의 모든 정보가 망라돼 있어 남도먹거리 여행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책자에 소개된 업소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음식명가 12개소와 별미집 50개소 등 모두 62개소.

도는 남도의 전통 및 향토의 맛을 보전하기 위해 ‘남도 음식 명가·별미집’제도를 운영, 지난해까지 31개소를 지정·관리해 왔으나 이 제도를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 최근 31개소를 추가하는 한편 이들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관광객들이 여행과정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포켓북 형태로 제작된 이 책자는 ▲업소 및 음식 소개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 주차시설 등 주요 정보 ▲업소 대표가 소개하는 맛의 비법과 손님에 대한 약속 ▲식사 전후 찾을 수 있는 주변 관광지 등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책자에서는 업소 및 음식 소개란과 함께 맛의 비법, 음식개발의 배경, 재료구입과정, 음식을 즐기는 방법 등을 업소대표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소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객들의 신뢰확보는 물론 한 차원 높은 먹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소의 대표음식 혹은 상차림, 음식점 외부전경 등을 고화질 사진으로 소개, 남도 음식을 맛 보기전 눈으로 즐기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발간된 ‘남도 음식 명가·별미집’ 책자를 전국 관광홍보관 등을 통해 배포하는 한편 인터넷상의 전남도 홈페이지에도 함께 실어모든 사람이 남도음식을 쉽게 찾고 맞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산지투어 실시 【농산물판촉】-4307-
-전남도, 구매바이어 30명 무안 등 산지방문 구매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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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의 대형 구매계약 알선을 위한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제2차 산지투어\\\'가 제2회 남도농업박람회 기간중인 31일 개최된다.

전남도는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유통업체 구매팀장을 도내 농산물 산지로 초청, 농특산물에 대한 안내와 홍보, 구매알선을 주선하는 농특산물 산지투어를 2003년도 특수시책으로 추진, 올해로 두 번째 갖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유통(주)김동혁 본부장을 비롯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동아백화점,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등 국내 16개 대형유통업체의 구매바이어 3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특히 남도농업박람회장에 전시된 244개의 다양한 전남 농특산물의 상품에 대한 안내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무안군에 소재한 서해영농조합법인과 현대영농조합법인, 신안군의 뿌리영농조합법인 등의 산지를 차례로 방문, 마늘과 양파로 구성된 상품들을 소개받고 구매를 상담하게 된다.

도는 이번 바이어 초청을 계기로 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함과 함께 생산현장에 대한 발전적인 제안을 듣고 전남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형 구매계약을 적극 알선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5월 제1차 산지투어에 의한 구매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계기로 지난9월말 현재 구매약정업체의 실제 계약성사여부를 조사한 결과 계약이 2천98억원에 이르고 이중 납품을 완료한 금액만도 361억원이나 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무엇보다도 우리 농산물의 우수이미지 확산과 전략적 판촉을 위해 대규모 유통업체 바이어와 생산농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져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한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새로운 판촉기법의 개발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노인복지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 개최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고령사회 대비 중장기 노인복지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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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향후 중장기 노인복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인복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노인복지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

31일 동신대 국제회의장에서 학계,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시군노인복지공무원, 시민단체 등 200여명의 노인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7월 1차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주최할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최일섭 교수의 \\\'고령사회에서의 사회보장과 복지서비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이수애 목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윤동성 순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나서 고령사회에서의 노인 주거환경과 고령사회에서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 등 두가지 주제를 놓고 학계 및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갖게된다.

특히 이날 아주대 권순정 교수와 군산대 엄기욱 교수가 나서 제1주제인 고령사회에서의 노인 주거환경에 대한 토론을 벌인데 이어 동신대 양철호 교수와 광주대 정상양 교수가 나서 제2주제인 고령사회에서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결과를 토대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향후 중장기 노인복지대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0일 영암공설운동장에서 군단위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영암군민의 날을 맞아 \\\"영암이 환황해경제권의 중심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불산단의 국제자유무역지역지정과 국내외기업의 투자유치는 물론 삼호읍 승격 등 군 발전에 공헌했다\\\"며 영암군민을 대표해 김철호 군수로부터 직접 감사패를 받아 눈길.

김군수는 이날 감사패 증정을 통해 \\\"도지사께서는 탁월하신 경륜과 비젼을 가지고 풍요롭고 잘사는 전남중흥시대를 열어가면서 전남개발공사 설립을 통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군 발전에 크게 공헌해 군민의 뜻을 한데 모았다\\\"고 말하고 영암발전에 도지사의 애정어린 관심을 주문.

전남도, 투자유치 청신호 잇따라 【투자진흥과】-4681-
-전남도, 마그네슘 전문생산업체 도내이전 등 2개사 투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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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제살리기가 그동안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점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박태영 도지사가 31일 도청상황실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 이석형 함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그네슘 전문 생산업체인 (주)둔기산업과 (주)SKD 하이테크사 등 2개사와 35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도내 투자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함평지역에 300억원을 투자하게될 (주)둔기산업은 경남 의령시에 소재한 마그네슘 전문생산업체로 그동안 전남도와 함평군이 합동 으로 도내이전을 추진, 공장을 함평지역으로 이전키로 합의했다.

둔기산업은 마그네슘 주조·압연, 압출제품을 생산하는 세계3대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써 삼성, LG등 국내 가전업계는 물론 일본 등지서 수출하고 있는 첨단부품. 소재산업 선도기업이며 고용규모가 500명이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도와 함평군은 (주)둔기산업이 입주할 지역에 대해 국내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해 공장입주에 따른 행정편의는 물론 입지보조금을 비롯 고용·교육훈련보조금, 공장이전 및 시설보조금 등 조례에서 정한 지원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 롤 크리너를 생산하고 있는 광양소재 (주)SKD하이테크는 롤에 붙어있는 이물질 제거 기계장치인 블래이드의 최신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독일 Joh CLouth사로부터 자본과 기술, 마케팅 제휴를 받아 이번에 50억 규모의 신규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그동안 블래이드는 거의 모든 제품생산의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기계장치로서 개발이후 포스코, 연합철강, 현대 하이스코 등의 현지공장에서도 시험적용한 결과 우수성이 평가돼 공식 납품업체로 등록된 이후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기술이 취약한 상태에서 대부분 일본 등에서 외국제품을 고가로 수입해 오던 국내 산업계는 (주)SKD하이테크사의 롤 크리너의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향후 도내의 기술로 생산된 제품을 국내는 물론 동남아 및 중국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2개사와 투자양해각서의 체결로 650여명의 신규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앞으로 미국투자설명회 등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에 있어서도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체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사, 경제살리기 향군회원 동참 호소 【자치행정과】-4501-
-전남도, 전남경제살리기 운동 구심체 다짐 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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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3기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전남 경제살리기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도내 읍면동 회장을 비롯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경제살리기 운동의 구심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 등 경제살리기 운동에 총력체제를 다짐하고 나섰다.

박태영 도지사는 제51주년 향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31일 오전 안보회관에서 광주.전남지구기무부대장을 비롯 자유총연맹 도회장, 상이군경회 도회장 등 670명의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제살리기 실천 다짐대회를 갖는데 이어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지사는 경제살리기 특강을 통해 \\\"앞으로 전국에서 가장 못사는 지역을 최소한 전국평균만큼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와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의 중심지 건설을 지향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투자 및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와 소득창출, 해향지향적인 관광문화산업을 전남발전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품질향상과 브랜드 혁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한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특강에 이어 지역사회가 부여하는 사명과 역할을 절감하고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전남경제살리기 운동의 구심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에서는 전남을 기업하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도민 의식개혁과 지역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며 전남의 관광활성화와 농수산물의 판로개척 등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광주·전남재향군인회 100만 회원의 일동으로 결의를 다졌다.

등산로 폐쇄조치 확대 산불예방 강화 【산림과】-4556-
-전남도, 2003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일선 시군 긴급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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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기온이 급강하하고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가을철 산불이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시원과 진화대를 상시대기시키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 가을은 지난 봄철에 비해 계절풍의 영향이 적고 공중습도가 높기 때문에 산불의 대형화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산림내 숲가꾸기로 인한 가연물질이 쌓여있어 단풍놀이 등 등산객들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에따라 산불발생 요인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도와 시군에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키로 하고 산불방지 기간중 도산하 전 공무원의 홍보활동과 본격적인 산불경계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또 산불취약지역과 등산로에 대한 집중 관리차원에서 도내 358개소 11만7천㏊에 대해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천 1.5㎞에 이르는 고동산 등 218개소 765㎞의 등산로를 통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고체계 강화를 위해 감시탑 253동에 감시원을 고정배치하고 헬기공중감시와 개인택시기사 및 아마추어 무선사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읍면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진화대 5만1천177명을 상시대기시키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 도민의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시키기기 위해 5일시장과 유.무선방송망을 통해 산불예방에 따른 범도민 홍보활동에 나서 가을철 산불발생이 없는 계절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산불은 \\\"입산자의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 대부분이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산림파수꾼이 되어 산불예방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선농산물 560만 달러 계약 성과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수출시장 다변화 1대1 수출상담 기여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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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신선농산물 수출촉진을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28일부터 3일동안 해외바이어를 도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진 결과 905만달러 상담에 56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의 거양원예공사 왕래복 사장, 일본 M&K Corporation사 히데카 무카이 사장 등 5개국에서 12명의 바이어와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및 생산자단체 35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우수농산물 소개는 물론 수출시장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품목별 바이어와 수출업체가 1대1로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직접 생산현장을 견학토록 했다.

수출계약 체결은 나주지석난농원과 주작화훼영농조합(고공유 농가)등에서 서양란인 심비디움을 285만불, 나주세지메론 50만불, 순천단감 28만불, 나주배농협 10만불 등이다

또 (주)전남무역과 조이무역에서도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오이 등 신선채소류를 각각 9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중국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심비디움은 나주지석난농원 조성도 대표와 중국 왕래복 사장이 상담현장에서 직접 계약을 체결, 주위사람들의 큰 시선을 모았다.

따라서 도는 이번에 상담 또는 계약에 합의된 물량에 대해서는 시기별로 전량이 수출되도록 하는 한편, 확보된 바이어는 생산자와 수출업체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4월에도 농수산물 바이어를 도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45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9월말현재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은 3천900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10%가 증가하는 등 지난달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빨치산 은거지 답사 등 체험거리 풍성 【관광진흥과】-4986-
-전남도, 31일부터 7일동안 지리산 피아골 단풍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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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붉게 불타니 산홍(山紅), 붉은 단풍이 비치는 맑은 소(沼)가 불타니 수홍(水紅), 지리산의 품에 안긴 사람의 얼굴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인홍(人紅)이라.’

지리산의 가을은 피아골 단풍으로 정리된다. 나뭇잎들이 사람의 손으로는 도저히 빚어낼 수 없을 것 같은 온갖 색상들로 물들어 간다. 이들이 발산하는 매혹적인 자태는 능히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고도 남는다.

이곳 삼홍의 단풍 숲에서 자연에 감사하는 멋과 흥의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 동안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서 펼쳐질 ‘피아골단풍제’가 바로 그것. 올 단풍제는 빨치산 은거지 답사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31일 피아골에서 숨져간 영혼들을 위로하고 산신께 조국의 평화통일과 겨레의 화합,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단풍제례’를 시작으로 단풍길 걷기, 남도국악 공연, 중국기예 공연, 댄스스포츠, 단풍 축하쇼, 꿩 날리기 등이 마련된다.

11월 1일에는 민속극 공연과 단풍노래자랑, 민속윷놀이 대회, 중국기예 공연, 타악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2일에는 지리산 등반 체험하기, 단풍사생대회, 민속극 공연, 민속윷놀이 대회 등이 계속된다. 3일에는 전남도교육감기 구간 마라톤대회가, 4∼6일엔 전남도지사배 전국궁도대회가 열린다.

체험거리 또한 피아골단풍 만큼이나 특별하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빨치산 은거지 체험답사. 빨치산들이 활동했던 곳에 비트 등을 복원하고 그들의 은둔생활을 체험해 보는 것.

피아골 다랭이 논에선 홀태와 탈곡기를 이용해 벼 수확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갈퀴와 호미, 제초기, 지게, 멍석, 손수레 등 농기구도 전시, 옛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다.

지리산에서 채취한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 보고 관광객들에게 시식·판매하는 지리산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전통 아궁이와 시루를 만들고 떡치기 등을 통해 인절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전통쑥떡 만들기 체험도 있다.

이밖에 지리산 새집 달아주기, 메추리 날려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장어·메기 등 민물고기 방류, 대장간 체험, 황토 천연염색, 지리산 삼림욕, 단풍가훈 써주기 등도 준비된다. 지리산의 비경을 담은 관광사진 전시회와 단풍분재 전시, 야생화 및 야생화 압화 전시 등도 볼거리다.

지방행정연수대회 영암군 최우수 선정 【공무원교육원】-8232-
-전남도, 영암군 고유브랜드 개발과 관광객 유치방안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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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의 파급효과를 기하기 위해 개최한 제12회 지방행정연수대회에서 영암군이 발표한 \\\'영암군 고유브랜드 개발과 관광객 유치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31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22개시군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군연구단의 열띤 아이디어 경연에서 최우수상에 영암군과 우수상에 보성군과 강진군, 장려상에 담양군과 곡성군, 영광군이 각각 선정 확정됐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영암군은 영암군의 대표브랜드인 氣를 군정의 시책에 반영해 지역의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모든 군 행정분야에서 기의 고장 영암이미지를 반복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일관된 이미지를 통합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보성군의 \\\'다원-해안선 관광벨트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과 강진군의 \\\'친환경농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2개작품이 수상된데 이어 장려작품으로 담양군의 대나무 자원을 활용한 테마관광상품 개발방안과 곡성군의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방안, 영광군의 종교순례지를 연계한 관광벨트화 방안 등 3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작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순위를 가렸으며 최우수에는 우숭기와 상금 200만원, 우수 2개작품은 상금 각150만원, 장려 3개작품은 상금 각각 1백만원씩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연수대회는 지난92년부터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개최되어 오다 지난2000년부터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향상을 위해 도내 22개시군을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각 11개 시군씩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4일부터 도내 첫 포대수매 실시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포대벼 수매 75만3천석 내달까지 읍면별로 일제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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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산 전남도내 추곡 포대수매가 오는 4일부터 화순 도곡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계속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전체 추곡수매량은 113만3천석 가운데 산물벼 수매 38만석은 지난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도내 75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실시중에 있으며 포대벼 수매는 75만3천석으로 11월4일부터 다음달까지 읍면동별로 각각 실시된다.

4일 도내 첫 포대수매를 실시한 지역은 화순 도곡을 비롯해 강진 군동, 신안 도초 등 7개지역이며 이날 수매할 물량은 1만9천50가마에 이른다.

수매가격은 40㎏으로 특등 6만2천440원이며 1등품 6만440원, 2등품 5만7천760원, 3등품 5만1천410원, 잠정등외품 4만1천55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도내 14만7천여 농가는 지난4-5월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가마당 1등품 가격의 60%수준인 3만6천200원씩 모두 1천639억원을 9만8천여 농가가 선지급 받았다.

그러나 이들 농가가 수매에 응하지 않을 경우 선금과 7%이자를 가산해 환불해야 하지만 자연재해로 30%이상 피해를 받아 수매계약을 이행하지 못한 농가는 선금만 반납하고 이자는 면제받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출하농업인이 불편이 없도록 디지털수분측정기 750대를 구입, 각 마을에 대여토록 하고 수매장 사전점검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이장, 영농회장 등을 예비점검원으로 위촉, 한등급씩 올려받을 수 있도록 대농업인 지도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돼지콜레라 방역실태 점검 강화 【축정과】-2652-
-전남도,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미실시 13농가 적발 행정조치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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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새끼돼지 구입 및 예방접종 소홀로 울산시와 경주시의 양돈장에서 돼지콜레라가 재 발생됨에 따라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등 돼지콜레라 방역실태점검을 강화토록 긴급 시달했다.

도는 올들어 3월부터 도내 사육중인 전 두수를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382만두분의 예방약품을 무상으로 공급 2천여 돼지사육농가에 대한 예방접종을 이미 실시한바 있다.

이와병행해 지난9월중 양돈농가 및 도축장 출하돼지를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항체형성율이 80%미만인 13농가에 대해서는 사육규모 및 혈청검사 결과를 합산해 최소 250만원이상 최고 50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해당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또 도축장 출하돼지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를 휴대토록 하고 이를 위반시 사육규모에 따라 최소 250만원이상 최고 500만원까지 부과하며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서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적용키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돼지콜레라 전 두수 예방접종으로 발생위험성은 줄었으나 농가에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지 않을 경우 간헐적인 전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시군단위로 양돈농가를 상대로 구제역 방역과 연계해 예방접종 및 소독 등 차단방역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축사내외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과 함께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과 사료, 약품, 가축수송차량을 철저히 통제하고 돼지콜레라로 의심되는 돼지발견시 시군 및 축산기술연구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돼지콜레라와 구제역의 지속적인 방역을 위해 가축질병 예찰요원을 통한 임상관찰과 도축장출하돼지에 대한 생체 및 해체검사강화, 소독운영실태점검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고흥 유자골 한우 우수브랜드 선정 【축정과】-4761-
-전남도, 전국축산물브랜드전서 생산기반. 육질 최고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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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골 한우가 농림부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전남산 한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전남 축산물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농업무역센터에서 열린 전국 축산물 브랜드전에서 전남도를 대표해 참가한 고흥축산농업협동조합의 고흥 유자골 한우가 우수상을 차지해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대회는 전국에서 36개 축산물브랜드업체가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로 브랜드육의 생산기반과 사양관리, 위생관리, 브랜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흥 유자골 한우의 우수상 수상은 그동안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한우산업을 농가소득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이 우수상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고흥에서는 현재 5천여농가가 1만9천두의 한우를 사육해 매년 200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도농업박람회 원예치료실 인기 【농업기술원】-8464-
-전남도, 육체적 건강유지와 증진 및 치유 한몫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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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식물을 이용한 인간의 육체 및 정신건강 치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원예치료실이 남도농업 박람회 행사내내 크게 인기를 끌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남도농업박람회 행사기간동안 남도농업 박람회장 신기술 전시관에 설치된 원예치료실은 허브식물과 기능성 화훼식물을 재배하는 정원활동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유지와 증진 및 치유를 하는 아로마테라피 요법으로 관람객들을 접근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원예치료는 의학 이외의 전문성을 가지고 치유와 재활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식물재배와 정원활동을 하는데 대상자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지닌 자들이 식물과 원예작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따라서 원예치료의 효과로 지적 감각능력을 증대시키고 생명체를 다루면서 사회적 존재가치와 생활의 보람을 증진시키며 창의력과 자아표현 개발이 가능한 정서함양 효과가 높은데다 실내 정원 유지관리로 운동 감각을 향상시켜 신체적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또, 원예치료에 효과적인 식물로 허브식물을 들 수 있어 이는 음식의 향료 이용과 포푸리, 식초, 차 등으로 이용하며 관엽식물은 생장속도가 빨라 시각적 변화 효과와 이국적 이미지로 가정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식물이다.

이밖에 계절변화를 느끼는 1년생 초화류와 재배에 용이한 자생식물, 채소·과수 등 모든 원예작물이 원예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남도농업 박람회 기간동안에 원예치료실은 많은 도시소비자에게 로즈마리, 라벤더 등 허브정원과 꽃 터널, 장독대 정원, 발 맛사지 길, 분수정원, 과일 정원 등을 장식한 최신 기술로 원예치료 정원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심을 받았다.
해양쓰레기 수거 막바지 총력전 전개 【수질해양과】-4408-
-전남도, 폐어망 등 그동안 95%인 2만4천톤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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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태풍 매미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비롯해 도내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망과 폐스티로폴 등 산적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는 등 발빠른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시군의 피해복구현장에 지도·점검반을 긴급 구성해 수거활동에 나서는 등 전체 쓰레기 2만5천톤중 지금까지 국비 59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95%인 2만4천여톤을 수거하는 등 오는 10일까지 쓰레기 전량을 수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같은 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 수질해양과장을 중심으로 정화선, 시군직원 등 전 직원이 복구활동에 나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선박, 포크레인 등 각종 장비의 동원과 인원2만8천명이 쓰레기 처리에 긴급 투입된 가운데 쓰레기 처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나 2천여개의 도서해안으로 수거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관군이 총동원돼 막바지 쓰레기 처리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부터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실적에 따라 국도비 지원시 시군별로 차등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함께 적용키로 하는 등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수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 가을 경지정리사업 1,125㏊ 추진 【농업기반과】-4548-
-전남도, 도내 12개 지구 1,125핵타 실질심사 거쳐 이달부터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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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을 대대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지정리사업을 벼베기 후 곧바로 착수 내년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담양군 남면 인암지구 등 12개지구 1천125㏊를 대상으로 국비202억8천6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9억9천600만원을 투입, 대대적인 경지정리사업에 나선다.

올 가을착수 12지구 가운데 일반경지정리사업이 7지구 290㏊이며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고흥 해창만 지구 등 5지구 834㏊로서 전체 12개 전 지구가 사업시행 인가와 실질심사를 거쳐 각 시군과 농업기반공사에서 조기에 공사를 발주, 추수후인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내년봄 기상변화로 인해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경지정리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인 내년 5월20일까지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신뢰감을 형성시켜 사업시행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고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경지정리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공사감리와 시.군 및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현장사무실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토록하는 한편 시한성 공사임을 감안, 환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혜민총회나 대의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시달했다.

도는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천㏊가 완료돼 89.4%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지정리사업은 쌀 생산조정제 시행 등으로 해마다 정부예산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일반경지정리보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미국시장 공략 나선다 【투자진흥과】-4681-
-전남도, 4일부터 12일간 미국기업 유치와 농수산물직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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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경제살리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투자가와 바이어들을 직접 접촉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미국 순방길에 나선다.

이는 지난3월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투자설명회와 5월 일본투자설명회에 이어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미국기업 유치와 농수산물 직판행사를 위해 14명으로 구성된 순방단을 이끌고 뉴욕, 시카고, LA 등 미국 주요도시를 차례로 순방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미국내 분야별 잠재투자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5일 뉴욕과 10일 시카고, 12일 LA 등 3회에 걸쳐 투자유치설명회와 재미 상공인, 한인회 초청간담회 등 여섯차례에 걸쳐 잠재투자가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진다.

특히 미국에서의 투자유치 활동은 투자유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잠재투자가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미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인사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10여명씩 33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 향후 외국인투자유치와 관련한 자문활동을 맡게된다.

도는 이번 투자설명회와 병행해 농수산물 직판행사를 갖고 수출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내 18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판촉활동은 물론 수출 상담활동을 실시하며 배, 김치, 젓갈, 한과 등 도내서 생산된 50여 품목의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순방길에는 재정경제부 동북아중심추진위원회 간부 등 정부 투자유치단이 가세한 가운데 전남지역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키로 되어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태영 도지사도 이번에 개최될 설명회와 병행해 미국의 유수기업인과 교포기업인, 투자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두 여섯차례에 걸쳐 맨투맨식의 투자교섭 활동을 펼쳐 투자유치를 유도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특단의 대비책 세워야 【광전연】-8895-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방안 공개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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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향후 무안국제공항을 개항지로 지정해 항공기 입·출항 절차의 간소화와 편당 14만원의 수수료 절감은 물론 공항이용료의 감면 등 특단의 전략들이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들이 제기됐다.

이같은 지적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기획연구실장이 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개세미나를 앞두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무안공항은 접근도망의 미흡으로 공항활성화에 대한 한계를 노출, 타지역 탑승객들의 주차시설 이용비 최소화와 그룹티켓 상품권 개발로 승객을 유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들이 수립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실장은 현재 2004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중인 무안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겨우 2천800미터로 타 국제공항에 비해 영세할뿐만 아니라 호남고속전철 개막과 같은 시기에 완공돼 수요창출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배후교통수단인 광주·광양·목포에서 무안국제공항간 고속도로는 3년후나 건설될 계획이어서 접근도로가 낮아 수요창출이 어려우며 광주공항과 기능분담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 상황에서 무안공항이 개항하더라도 효율적인 운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처럼 무안공항은 접근도망의 미흡과 광주공항 국내기능 일부 존치로 무안국제공항 흡인요인이 부족해 중앙정부차원에서 권역별 거점지역마다 공항설치에 따른 지역간 경쟁치열 및 공항특성화 미약으로 공항활성화에 대한 한계를 노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실장은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2천800미터의 활주로는 승산이 없다고 보고 대형화물기인 B747F 등이 취항가능토록 활주로를 김포국제공항 수준인 3천200미터에서 3천600미터 수준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후교통망이나 기능분담, 활주로 확장 등을 고려해 완공시점을 늦춰서라도 공항과 배후교통망과 완공시점을 일치시키고 지역민의 총의를 모아 지역간 기능분담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실장은 공항개항에 따른 지역개발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전남도가 주최가 된 무안군은 물론 광주시와 전북, 공항공단, 항공사 등이 대거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향후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관리양곡 정기재고조사 착수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창고. 공장 등 1,521개소 1일부터 10일동안 일제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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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정부관리양곡 창고 및 가공공장 등에 보관중인 양곡의 실 재고량을 파악하기 위해 양곡의 수급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1일부터 10일동안 도내 1천485개의 보관창고와 36개소의 가공공장 등 정부관리 양곡을 대상으로 시군 및 농관원 합동조사를 통해 대장상 수량과 실 재고량을 파악키로 했다.

이번 재고조사는 대장상 수량과 실 재고량을 확인해 양곡의 수급계획, 안전관리 등 양곡관리업무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정확한 재고조사를 위해 1천521개소의 창고와 가공공장에 대한 봉인을 일제히 실시한데 이어 시군과 각 창고에 비치된 보관 및 수불대장 등을 마감정리하고 조사원들의 실측에 의한 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재고조사결과 재고량 부족과 부패된 양곡에 대해서는 창고와 공장은 사직당국에 고발함과 동시에 관련법에 의거 법적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도는 창고시설이 부실한 창고는 보관료 차하등급 적용 및 등급격하 등 제재조치와 시설보완을 명령, 정부양곡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11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도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들이 부실하다\\\"며 \\\"공직자들이 지혜를 모아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관광단지를 개발, 조성하는데 발벗고 나서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도내를 줄지어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전략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지혜를 결집시켜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또 \\\"최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같은 여건조성은 전남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다시없는 기회다\\\"며 \\\"앞으로 투자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외부 투자유치 등에 공직자가 앞장서서 실질적인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한데 이어 \\\"하반기 경제살리기를 위한 시책개발과 내년도 예산편성 등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
전남도, 조선산업 육성시책 파란불 【투자진흥과】-4433-
-목포KY조선, 영국UTI사와 선박7척 건조 선박수주 의향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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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권을 조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목포 KY조선(대표이사 장준호)이 영국 런던소재 UTI사와 1억2천만달러규모의 7척을 건조할 수 있는 선박수주의향서(LOI)를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포KY조선은 이번 선박수주의향서 체결을 통해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중형조선산업 육성정책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히고 이번 LOI체결로 전남도의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서남권 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1-5만톤급 국내외 중형급 조선소 유치를 비롯해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인 도내 중소형 조선소 활성화, 중형조선소 유치를 위해 부산권과 일본을 중심으로 공세적인 유치활동을 의욕적으로 전개해 왔다.

KY조선의 이번 의향서 체결도 전남도가 그동안 도내 조선업계는 물론 학계와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데다 기업의 니즈(Needs)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유치활동을 통해 발굴한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 등 10여개의 타킷기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공세적인 유치활동을 벌임과 함께 산업연구원에서 수행중인 조선산업 육성용역의 중간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 제시된 중소형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투자유치 실현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남도농업박람회 50만 인파 관람 성료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볼거리·체험행사 풍성 국내 대표행사 자리매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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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우수 농특산물과 첨단 농업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제2회 남도농업박람회가 지난달 30일부터 각계인사 50만 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전남농업의 현주소를 조망하며 4일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나주시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농림부장관을 비롯 국회의원, 농촌진흥청장, 일선 시장·군수 등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일일 평균 수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기술농업의 산실인 남도농업박람회가 전국 최초의 농업전문 박람회로 각인시키는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의 농특산물을 단지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판매와 외국수출의 판로를 마련 농가에 실제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 크게 눈길을 끌었다.

미국, 일본 등 해외바이어들을 비롯 대형유통업계 관계자들을 박람회장으로 초청, 현장에서 계약체결을 적극 주선했으며 일반관람객들도 각 시군과 벤처업체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를 활발하게 전개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12명의 해외바이어가 박람회장을 찾아 56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거래를 약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중국 상해 농업과학원과 산동성 농업청 등 국내외 농업관련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어 이번 행사가 국내 유일의 농업박람회로서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행사로 자리 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밖에 전통음식과 농경문화 체험, 신기종의 농자재 소개 등 각종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풍성해 도·농간 교류는 물론 농민들에게 긍지와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농업의 최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기술발전관에는 양배추와 무를 접목 재배한 양무추, 기능성 쌈채 등 4천여점이 전시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허브식물과 화훼를 이용한 원예치료실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어 행사내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류인섭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우리농업에 도민의 인심과 착한 농심을 함유시켜 세계적으로 뛰어난 다도해 등 우리의 경관자연과 매치시키는 작전을 구사한다면 우리농업과 관광업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분명코 승산이 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반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전남농업의 거듭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방제 전국 우수도 선정 【산림과】-4553-
-전남도, 병해충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 체제구축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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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산림청에서 실시한 전국 산림병해충 방제분야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산림청이 실시한 2003년 산림병해충방제분야 종합평가에서 방제를 가장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전국 우수도로 선정돼 최근 개최된 전국 산림병해충방제 연찬회에서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년초부터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체제를 구축, 산림병해충 방제에 적극 대처했을뿐만 아니라 생활주변 조경수에서 발생되는 병해충피해진단은 물론 방제 기술전반에 걸쳐 활발한 상담활동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동력있는 예찰활동으로 지금까지 솔잎혹파리 2천860핵타를 비롯해 솔껍질깍지벌레 3천634핵타, 소나무재선충 288핵타, 기타 돌발해충 3천286핵타 등 총 9천780핵타를 방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또 도내 밤나무 재배농가 소득증대 및 해충방제에 따른 경비절감을 위해 밤나무집단재배지역인 광양과 순천, 구례 등 6개시군에 밤나무항공방제 1만2천471핵타를 실시해 농가소득증대도 크게 기여했을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간 완벽한 방제체계로 산림보호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유사 석유제품 불법 판매 퇴치 【산업자원과】-4397-
-전남도, 도내 주차장. 고물상 등 용의장소 불시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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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무허가 위험물시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지역에서 노상판매 행위 등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유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최근 정부의 석유제품 적정 품질확보를 위해 기준에 적합한 제품유통을 강력히 지시한데 따라 시.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반을 가동, 유사석유제품 불법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품질적정여부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이달 15일까지 무허가 저장·취급 및 생산이 우려되는 공장과 창고를 비롯해 화공약품상, 주차장, 세차장, 폐차장, 고물상 등 기타 용의장소를 중점적으로 추적하는 등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LP-POWER 등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불법판매소를 적발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및 관련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행위에 대한 수시동향을 파악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불량제품의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ㅇ…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4일 오전 올해산 첫 포대수매를 갖는 화순 도곡농협 수매현장을 방문하고 \\\"앞으로 출하농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디지털수분측정기 750대를 구입 각 마을에 대여토록 하고 수매장 사전점검시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이장, 영농회장 등을 예비점검원으로 위촉해 한등급씩 올려받을 수 있도록 대 농업인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

송부지사는 특히 \\\"화순 도곡을 비롯해 이날 하루동안 1만9천여가마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목표치인 75만3천석이 차질없이 수매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농민들이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적극 독려해 피땀 흘려 정성을 다해 지은 한해 농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등급높이기에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

3/4분기 토지거래 소폭 증가추세 【지적과】-4510-
-전남도, 91,110건 거래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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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 3/4분기동안 전남도내 토지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가 늘어난 9만1천110건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4분기동안 도내 부동산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불자유무역 지정, 광양컨테이너 부두건설,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영향으로 신안군이 85%나 늘어나는 등 토지거래가 가장 증가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지역별 증가추세를 보면 압해도 개발계획의 영향으로 신안군 거래량이 85%나 증가한 것을 비롯해 주5일근무제 시행과 관련 관광특수가 예상된 구례군이 26% 늘었으며 호남복합화물터미널 편입부지를 매입중인 장성군 지역도 16%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순천시는 30%가 줄어 이는 지난해 순천시 아파트건설업체 부도로 채권단 소유물량 매각처분으로 일시 급증에 따른 감소현상을 보였으며 목포시와 해남군, 곡성군 등의 지역도 소폭 감소했다.

도는 3/4분기동안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경제살리기 시책과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데다 대불자유무역지정,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광양컨테이너 부두건설 등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서 광양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기대심리와 각종 도로 개설공사 은행권 저금리 영향으로 한동안 토지거래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도내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기업경제과】-3213-
-전남도, 140억 투입 주차장 및 화장실, 진입로 등 기반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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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순천 괴목과 보성 조성, 신안 지도시장 등 모두 16개소를 대상으로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중인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조기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국비 67억원과 시군비 69억5천500만원, 민자 4억원 등 모두 140억원을 투입해 시장시설 개보수를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진입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해가림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미흡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고있는 순천 괴목시장과 화순읍, 무안 일로, 완도읍시장 등 4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다.

또 보성 조성과 강진읍, 신안 지도시장 등 3개소도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토지매입과 장옥 및 주차장의 시설정비중에 있다.

이밖에 여수 서시장을 비롯 중앙, 나주 금계, 남평, 성북, 공산, 장흥읍, 함평읍, 영광공설시장 등 9개지역 시장의 경우 이번에 추가사업으로 확정돼 연내 필히 착공토록 했다.

도는 이같은 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사업비 확보 및 실시설계 미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본 예산에 시군비를 미확보한 시군은 반드시 예산을 확보해 당초 계획대로 조속한 시일내 착공해 올해말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시내 재래시장 대부분이 구시가지나 외곽지역,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데다 대형할인점 등장으로 점차 침체되고 있다\\\"며 \\\"앞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 환경개선 등 시설 및 경영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부모가정 세대주 사회 적응훈련 실시 【여성정책과】-4437-
-전남도, 6일부터 이틀간 여성 한 부모가정 80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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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성 한 부모가정의 세대주들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성격을 개선하고 다양한 성격유형을 통해 당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여성 한 부모가정 세대주 사회·심리 적응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한다.

여성 한 부모가정 세대주의 사회심리적응 능력 향상과 자립의지를 진작시키기 위해 6일부터 1박2일동안 영암 월출산 온천관광호텔에서 실시될 이번 훈련에서는 여성 한 부모가정 세대주 80명이 참가해 그동안 어렵고 힘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성격유형을 통해 타인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재조명함으로써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광주청소년상담소 박병훈 부장을 초빙,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이에따른 유형별·그룹별 상담활동과 함께 자신의 성격에 맞는 대인관계방법과 자녀양육, 직업선택 등 제반 생활적응훈련을 받게된다.

또 전 호남대 이향아 교수를 초빙,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강의를 통해 어머니의 위대함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삶의 가치를 재정립한데 이어 열린가정복지연구소 최선령 소장의 \\\'자존감 향상을 돕는 부모역할 기술\\\'이란 강의에서 여성 한 부모가정에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부모역할을 기술 지도하게 된다.

이밖에 이숙자 여수상담센터소장과 유숙경 순천여성상담센터 소장을 초청, 집단상담을 통한 한 부모가정의 공통된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 부모가정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도내 4천564세대 한 부모가정의 생계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27억원의 자녀양육비와 학비 등의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EQ문화체험, 가정폭력방지 토론회, 취약계층여성지원역량강화 워크샾 등을 개최해 한 부모가정의 사회·심리적인 지원활동을 펴기도 했다.
동절기 재해대책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 【재난재해과】-4596-
-전남도, 안전요원 상시대기 등 초동단계 상황발생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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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절기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사전대비 활동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재난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가스·유류 취급시설 등 위험물질을 비롯 위락시설, 대형공사장 등 동절기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소방서 등 관련단체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체제 확립을 위해 신속한 상황관리를 통한 한단계 앞선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수능이 끝나 청소년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이용시설 출입증가와 음주에 따른 과격·돌출행동으로 지난99년 인천호프집 화재사고와 같은 음주에 따른 안전의식 저하로 대형 사고가 우려될 수 있다며 PC방은 물론 콜라텍 등 청소년이용시설, 유흥주점 등 연말연시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자체 발주 및 민간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무리한 공사일정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콘크리트 타설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공사관리자와 안전관리자 등 안전관련 책임자 상주여부 및 동절기 공사중지기간중 무단공사 추진 방지 등 안전의식 제고방안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등산로와 대피소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교통취약지구, 두절 예상지구별 사전대책을 마련하고 눈사태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등 안전대책을 추진함은 물론 119구조대와 경찰구조대, 민간구조대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초동단계부터 상황발생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기상특보에 따라 등산객 입산 및 어선 입·출항 등은 엄격히 통제관리하고 긴급구조체계를 점검한데 이어 농림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휴경비닐하우스 비닐제거 등 보완·보강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ㅇ…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5일 오전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산업용가속기이용 생물연구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 \\\"RRC사업은 지역 중점육성산업분야에 대한 기초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며 관련 연구인력들의 연구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게된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

오부지사는 특히 \\\"이날 개소한 동신대 RRC는 앞으로 9년동안 생물산업분야를 중점 연구하게되며 이 생물산업은 전남도가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 적극 육성중이어서 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동신대의 생물자원 산업화지원센터와 나주와 화순에 건립중인 생물산업지원 및 연구센터가 삼각 바이오축을 형성하면서 도내 대학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는데도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
뉴욕투자설명회 1억7천만불 MOU 체결 【투자진흥과】-4681-
-전남도, 에너지, 화학 투자은행 등 미국기업인 대거 참여 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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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사상 최초의 뉴욕 투자설명회에서 미국 큰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개최됐다.

투자유치 및 농수산물 판촉활동을 위해 미국순방길에 나선 박태영 도지사를 비롯한 순방단은 5일 뉴욕 맨하탄 소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에너지, 화학, 제조업, 투자은행, 컨설팅, 파이낸싱회사 등 미국기업인과 재미교포 등 100여명이 참석해 1억7천만불의 MOU를 체결한데 이어 잠재투자가를 발굴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순방단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UT사와 레저 테마파크 개발사업에 1억5천만불의 MOU를 체결하는 한편 버지니아 소재 Tiger Aircraft와 신영중공업과의 경비행기 제작기술제휴를 한데 이어 뉴욕소재 동부관광과는 헬기 및 경비행기 투어사업에 2천만불 등 총 3건에 1억7천만불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에너지, 화학, 부동산개발, 관광분야의 잠재투자가 5개사를 발굴하고 이들 기업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등 투자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밀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민선3기이후 달라진 전남도의 투자환경과 대불산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항공우주산업, 대체에너지산업 등 9개의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동영상과 파워포인트를 통해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개별 투자상담활동을 전개해 미국기업인은 물론 교포기업인들로부터 투자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잠재투자가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미법무청 대변인, 컨설팅그룹사장, 한인공인회계사협회장 등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재미교포 인사 12명을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박태영 도지사는 이날 조원일 뉴욕 총영사관을 비롯 주미 외교통상 관계관과 한인단체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 보유, 동북아 관광허브로 부상한 전남도에 보다 많은 미국기업과 자본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지역 관광상품 돋보인다 【관광진흥과】-4992-
-전남도, 2003년 우수여행상품 인증결과 도내 상품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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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3년 우수여행상품에 대한 인증결과 전남지역 대상상품이 국내 우수여행상품으로 최다 선정되는 등 관광전남을 재입증하는 계기를 가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여행상품 20개중 전남도지역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 40%인 8개를 차지해 전국 최다를 기록한데 이어 제주, 경북이 각각 4개, 강원, 경남, 울산은 각각 2개의 상품이 채택됐다.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은 솔항공여행사에서 개발한 \\\'남도의 맛, 역사 아! 보길도\\\'를 비롯한 \\\'남도의 맛 명가, 별미집을 찾아서\\\', 남도문화탐방, 신나는 농촌체험 등 6개상품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또 국일여행사의 \\\'천년의 신비 홍도, 흑산도 3일\\\', 자유여행사의 \\\'아름다운 환타지아 2박3일\\\' 등이다.

주요대상지역은 CF와 드라마 여름향기 촬영지 보성 대한다원을 비롯해 향일암 일출, 청매실농원, 보길도, 홍도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왕인박사유적지, 낙안읍성 등 문화유적지와 나비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소재로한 관광상품이 주류를 이뤘다.

이같이 국내 유수 여행사가 개발, 응모한 여행상품 중에서 전남지역 대상상품이 8개나 선정된 것은 지난 여름철 인터넷 여행레저 전문업체 웹투어가 선호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26%가 전라권을 이용한 것으로 발표된 것이 전남상품 선호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전남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남도의 음식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근성과 숙박시설 부족 등으로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도는 그러나 앞으로 관광전남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 민박시설 개선 등 친절한 관광객 맞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전남도 동절기 가스안전관리대책 추진 【산업자원과】-4939-
-전남도, 내년 2월까지 가스사용시설 일제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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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절기를 앞두고 가스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증가와 지반결빙에 따른 가스배관 파손 등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아 동절기 가스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가스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과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계몽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이번 기간동안 대형할인매장을 비롯 터미널,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156개소와 청소년 수련시설을 포함한 총 5천336개소의 가스사용시설 또는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시설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합한 사항은 조속히 개선토록 해 시설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가스안전공사와 난방시공협회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가스사용자 자율점검 유도,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 순회계몽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2003년 전남수출상 공모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당해년도 수출실적 30만불이상 중소수출업체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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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증대에 공이 큰 중소수출업체 및 유공자를 발굴, 2003년 전남 수출상 시상식을 갖는다.

도는 수출실적 및 수출신장율이 높은 업체와 신시장 개척, 신기술 개발 등 수출촉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 중소수출업체 및 업체 유공자, 유관기관 유공자 등 대상자 13명을 선정, 오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오는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시상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추천에서 공산품수출업체의 경우 당해년도 수출실적이 30만불이상인 중소수출업체로서 전년도 동기대비 수출신장율이 증가한 업체를 우선으로 하되 수출실적이나 수출신장율에 관계없이 신시장 개척, 신기술개발, 특허획득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전남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업체도 별도 추천받기로 했다.

유공자분야는 중소수출업체에 종사하는 공산품 수출증대에 공이 지대해야 하며 수출유관기관 종사자로서 수출증대에 공이 큰 종사자를 추천토록 했다.

도는 그러나 전남수출상 및 2003년도 무역의 날 정부포상업체 및 개인이나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관련 규칙·규약에 의해 적색 거래처로 구분 조치된 업체는 표창에서 제외된다.

유공자 또한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아니하기로 확정된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해야 한다.

도는 수출실적과 전년도 동기대비 수출신장율과 신시장 개척 등 전남 수출부분 기여도에 대해 평가를 거쳐 공적심의위원회에 상정·확정하되 유공업체는 수출실적 우수2개업체와 수출신장률 우수 2개업체, 신규기술 및 시장개척 우수 1개업체로 안배해 시상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전남수출상을 수상한 업체 및 유공자에 대해서는 해외시장개척단과 국제박람회 참가 등 각종 통상시책 추진시 우선지원할 방침이다.
ㅇ…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본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출국중인 도지사의 원만한 업무수행을 위해 각 실국은 물론 일선 사업소까지 업무향상을 위한 복무지침을 시달하고 도정전반에 걸친 빈틈없는 업무처리를 강조하는 한편 주요현안들의 경우 간부공무원들이 발벗고 업무를 챙길 수 있도록 깔끔한 업무처리의 재무장\\\"을 당부.

송부지사는 또 \\\"그동안 민선3기들어 관광입도실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문화관광부 선정 2003년 우수여행상품 인증결과 전남지역 대상 국내 우수여행상품이 40%를 차지해 관광전남의 청신호가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 관광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

세계 최초 전기추진식 무인비행선 개발 【지식기반과】-4478-
-전남도, 50미터급 대형무인비행선 개발 6일 전남 고흥서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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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차세대 이동통신 및 국가기간정보망 구축에 활용될 성층권 비행선의 1단계 목표인 50M급 대형무인비행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개발돼 6일 항공기성능시험센터인 전남 고흥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산업자원부는 지난2000년 12월부터 3년여동안 98억원을 지원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주)한화를 비롯 (주)신영중공업 (주)뉴로스 등 국내 14개기업과 서울대, 과학기술원 등 학계가 참여해 세계 최대 규모로 전기모터 추진식 성층권비행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성층권 비행선은 산업자원부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추진중인 차세대 통신중계 및 지구관측용 무인비행선으로 2010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50M급 무인비행선은 최종 개발목표인 200M급 성층권 비행선의 축소형으로 성층권 진입기술의 확보를 위한 테스트 베드라 할 수 있어 이는 경쟁국인 일본의 개발일정과 비교할 때 1년이나 앞선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무인비행선은 기존의 엔진이 아닌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3㎞에서 5㎞의 고도에 적합한 압력조절장치를 구비하고 있으며 한 점에 머무를 수 있는 성층권 비행선의 필수기술들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또 무인비행선으로는 세계 최대인 길이 50M와 중량 2.8톤의 비행선 개발에 성공한데다 세계최초로 성층권용 전기모터 추진시스템을 사용하고 높은 고도에 적합한 압력조절기능을 보유한 비행선을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해 개발했다는데 대해 큰 의미를 안고 있다.

한편 이번 1단계 개발에 이어 200M급 잠실운동장 크기의 성층권 비행선 시제기를 개발하는 2단계 개발에 본격 착수해 오는 2007년까지 추진키로 하고 이같은 개발사업을 성장동력산업중 항공우주분야 추진사업으로 확정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마련키로 했다.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사업 파란불 【해양항만정책과】-2241-
-전남도,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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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사업을 지역현안사업으로 정하고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에 나선 결과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사업이 최근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불산단과 삼호공단, 목포신외항으로 이어지는 5.2㎞의 배후철도건설이 본격 착수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목포신외항 및 서남권 신산업지대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모두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8년 완공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도는 특히 그동안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목포신외항 기능 극대화와 대불국가산단의 활성화 차원에서 SOC확충을 비롯해 대중국 및 동남아권 교역증대에 대비하고 개발중인 서남권 신산업지대의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지역혁신 사업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따라서 도는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기획예산처와 해양수산부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친 공문건의와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대통령인수위에 건의하는 등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의 이같은 건의결과 기획예산처에서 지난10월 현지조사를 실시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아냈다.

한편 내달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한국개발연구원의 배후철도건설 타당성 용역조사가 실시되고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2004년 기본설계를 거쳐 2005년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와 공사가 착공돼 2008년 준공하게 된다.
뉴욕서 농수산물 수출상담 706만불 계약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전남무역 배와 단감 등 400만불 등 도내 농수산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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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해 뉴욕현지에서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활동을 펼친결과 70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농수산물판촉을 위해 대미순방길에 나선 박태영 도지사를 비롯 미순방단은 7일 뉴욕 플러싱의 영빈관식당에서 미국 동부지역 농수산물 바이어 22개업체 45명을 초청한 가운데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8개업체와 도내 수출업체간에 706만불의 수출계약을 맺은데 이어 다른품목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했다.

특히 이날 전남무역이 장수유통 및 LGS Specialty Sales Ltd사와 배와 단감 300만불 등 4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나주배농협은 삼진아메리카 등과 77만불, 젓갈 및 밑반찬 생산업체인 한려가 서진문역 등과 6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청매실농원이 CMS USA와 70만불을 계약한데 이어 부각생산업체인 생자연이 삼진 아메리카와 30만불 등을 체결했다.

이와함께 뉴욕식품상연합회장인 Ko-Am Marketing대표 정승주와 전남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동부지역에서의 농수산물 마케팅 강화와 수출거점 판로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도는 앞으로 미국으로 식품을 수입하는 업체는 FDA에 전자등록을 의무화하는 공공보건 및 바이어 테러대응법률개정안이 다음달 12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이날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식품업체 FDA전자등록 방법설명회를 뉴욕 농업무역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대미수출을 위해 발빠른 대응을 보여왔다.

이번 성과에 대해 도는 도지사가 수출계약서에 입회서명 함으로써 바이어로부터 신뢰를 확보해 수출계약을 증대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충분한 시장조사를 통해 바이어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품목을 출품하고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친 결과 기대이상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지원 【문화예술과】-3312-
-전남도,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 모든 문화예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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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문화예술분야의 창작. 공연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2004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도의 문예진흥기금지원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비롯해 문화예술시설 운영자, 문예진흥법에 의한 전문문화예술법인 및 단체를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국.공립 또는 방송국 소속의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이나 초중고 및 대학생 재학생 또는 이들로 구성된 동아리와 2003년도 동일사업에 대한 중복신청한 개인이나 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단체의 신규설립에 필요한 경비지원사업이나 시설의 건립, 구입, 재건축사업, 기금을 통한 재교부사업, 상업성 목적이 크다고 판단된 기업체나 기업체 산하조직의 사업에 대해서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신청자는 내달 14일까지 2004 문예진흥기금 지원신청서 원본1부와 사본, 기타 심의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첨부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기타 신청서 작성 또는 안내서의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의 경우 전남도 문화예술과 (607-3312)나 각 시군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철새와 갈대의 낙원 \\\'갈대축제\\\' 개최 【관광진흥과】-4986-
-전남도, 8일부터 이틀간 고천암호서 생태탐사 등 축제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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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철새도래지로 철새의 낙원으로 알려진 해남군 고천암호에서 8일부터 이틀동안 생태탐사 등 다채로운 갈대축제가 펼쳐진다.

세계적 희귀종인 가창오리의 99%(45만 마리)가 서식하는 최대 도래지로 수만 마리가 군무를 이루는 고천암호에서는 해마다 11월이 되면 찬란한 갈대가 군락을 이뤄 ‘갈대꽃 바다’로 장사진을 이룬다.

갈대밭이 자그만치 55만평이나 된 이곳은 가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무렵 흔히 보이는 철새는 청둥오리지만, 그저 갈대밭 구경만을 위해서 멀리 서울과 부산에서도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은빛 찬란한 이곳 갈대밭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가을의 남도 정취를 만끽하며 추억앨범을 한 장, 한 장 만들어볼 수 있는 가을축제가 마련된다. 11월 8∼9일 민간단체인 고천암생태공원추진본부 주최로 열리는 ‘제3회 해남고천암호 갈대축제’가 그것.

축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환경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주민과 환경의 공존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정기관 주도의 여타 축제와는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기원하는 ‘생태기원굿’을 시작으로 각종 생태 및 건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생태기원굿은 남도씻김굿과 솟대세우기를 병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남군민광장에서 고천암 갈대밭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자전거 하이킹’과 인라인스케이트를 신고 고천암호 주변 21㎞를 달리는 ‘인라인마라톤대회’, 축제장에서 갈대길을 따라 왕복 3㎞를 걷는 ‘건강걷기대회’ 등도 신선하다. 이 행사는 모두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갈대 등 수서생물과 철새를 탐사하는 고천암호 생태탐사와 생태영상전, 생태사진전, 환경먹거리전 등도 준비된다. 새끼 꼬기, 짚신·이엉 엮기 등을 해보는 갈대공예 체험과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갈대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갈대밭 기념사진 찍기, 새 모형 연 날리기, 대동마당 등도 볼거리다.

8일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갯돌’의 마당극 ‘뻘소리’ 공연과 고천암호 생태영상쇼, 창작무, 성악, 대금연주 등으로 전야제가 펼쳐진다.

해마다 희귀 철새인 가창오리와 먹황새, 노랑부리저어새, 독수리 등 각종 겨울 철새들이 찾아와 환상의 군무를 펼치는 국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생태관광지다. 영화 <서편제>, <살인의 추억>, <청풍명월>을 찍었으며 드라마, CF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도내 SOC사업 내년도 예산 대폭 증액 【재정담당관실】-4505-
-전남도, 국회건설교통위서 13개사업중 7건에 910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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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의결에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산추가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체제에 나선 결과 도내 현안사업인 SOC분야에 대한 예산이 대폭 증액돼 경제건설에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반영을 앞두고 최근 국회건설교통위 심의결과 여수-영광간 국도77호선 조기건설을 비롯해 13개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 5천371억원중 7건에 910억원이나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영광간 국도77호선 조기건설은 당초 도에서 내년도 예산에 892억원중 정부예산에서 641억원으로 조정됐으나 이번 국회심의과정에서 250억원이 증액됐다.

이에따라 지난95년부터 총사업비 5조9천876억원을 투입, 오는 2020년까지 추진될 여수-영광간 국도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 국도77호선이 조기에 확충될 경우 서남해안의 섬과 해안선에 접근성을 제고함은 물론 해안일주 관광수요창출 및 동북아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 호남고속철도 건설도 당초 정부안 30억원에서 300억원이 증액돼 2005년 무안국제공항 개항 및 신도청과 연계해 호남고속 철도망 구축으로 전국일일생활권의 기반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광양-전주간 고속도로건설비가 당초 350억원에서 200억원이 증액된 것을 비롯 목포-광양간 고속도로건설도 375억원에서 100억원이 증액돼 도내 SOC분야에 대한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도는 앞으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국회상임위와 예결위에 대비 행정부지사를 총괄책임자로 하고 기획관리실장이 국회예결위에, 실국장이 해당 상임위에 수시 방문 설명을 갖는 등 \\\'국회활동전담반\\\'을 적극 가동해 지역현안사업의 예산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 경제살리기 중국시장 공략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중국시장개척단 청도, 대련, 광주 등 3개지역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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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우수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중국시장개척단\\\'을 중국에 파견, 중국시장 개척활동과 수출촉진을 위한 상담활동에 나선다.

이번 중국시장개척단은 목포시 나래모아등 8개업체가 참가해 9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중국의 청도, 대련, 광저우 등 3개지역에서 현지 바이어 200여명과 수출상담 및 시장개척 활동을 벌인다.

이번 수출상담 활동에 참여한 업체는 공산품 위주로 도내 우수중소기업체인 \\\'나래모아\\\'사의 도자기 식기류, \\\'범한\\\'의 농업용 온풍발전기, \\\'썬테크\\\'의 디젤발전기 등으로 업체의 사전상담 결과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기술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이 인정돼 현지상담시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중국시장개척단 파견은 올들어 일본과 동남아에 이어 세 번째로 도는 이를위해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거쳐 참가업체에 대한 브로쉬어와 카다로그를 현지에 발송,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 유력한 해외바이어를 확보하는 등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5월 일본과 7월 동남아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한 결과 19,870천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려 앞으로 도내업체와 해외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수출라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외바이어의 데이터베이스화와 해외통상사무소의 해외지사화, 전자무역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올 보리 계획대비 91% 파종 【농산정책과】-4537-
-전남도, 파종한계기인 이달 15일까지 적기 파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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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을보리의 막바지 파종기를 앞두고 품종선택은 물론 적정 파종량 등 생력재배를 위한 각 농가의 건실한 보리파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8일 현재 전남도내서 쌀보리의 경우 당초계획재배인 1만4천757핵타와 맥주보리 1만8천732핵타 등 전체 3만4천897핵타 가운데 3만2천여핵타를 파종해 91%의 파종실적을 보여 막바지 적기파종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쌀보리의 경우 10a당 16-18㎏, 맥주보리는 15-17㎏의 적정량을 파종하되 파종적기는 월동전 5-6매의 잎이 자라야 안전하게 월동함으로 파종한계기인 이달 15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또 맥주보리는 쌀보리보다 조금 늦게 중간지는 파종하되 파종을 마무리한 뒤 특히 둑세풀 등 화본과 잡초가 많은 논은 파종 7일전에 그라목숀 등 비선택성 잡초약을 1차뿌린후 파종하고 파종후 3-4일내 부타, 마세트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주어야 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보리파종전 잘썩은 퇴비를 주어야 하나 이행하지 못한 농가는 파종후 10아르당 덜썩은 퇴비 1천200키로그람을 뿌려주고 물빠짐이 좋도록 배수구 정비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땅이 얼고 생육이 정지되면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 피복으로 안전월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뉴욕농수산물 직판행사 성료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752만불 수출계약 체결과 18만불의 판매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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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미국시장에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뉴욕에서 농수산물 수출상담활동과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752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8만불(217백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뉴욕 퀸즈 한양마트 플러싱점 특설장터에서 열린 직판행사에는 도내에서 엄선된 18개 업체에서 50여개품목의 우수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일일 1천여명의 소비자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직판장에서는 행사 첫날부터 농수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나온 한인구매자와 업체 관계자들로 장사진을 이뤄 명란·오징어젓, 돌산갓김치 등을 선보인 여수 (주)한려의 이상기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을 대표하고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으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치와 젓갈류 등의 밑반찬 등이 40천불이 판매된데 이어 철저한 규격선별과 당도가 높고 육질이 연해 미국 현지인들도 그 품질을 인정한 나주배가 7천불, 청정바다에서 좋은 원료만으로 생산한 멸치, 다시마, 미역, 조미김을 비롯해 굴비의 본 고장에서 직송된 영광굴비 등 52천불어치가 인기리에 판매됐다.

또한, 건강식품과 기능성 음료로서 영양이 풍부하고 인기 만점인 매실·홍화씨 가공품, 유자차 등이 39천불,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현대인의 기호에도 맞도록 개발된 한과, 부각, 된장·간장·청국장 등 장류 등이 31천불, 기능성과 장식용을 겸비하면서 교민에게는 고국의 향수를 자아내고 현지인에게는 독특한 문화를 느끼게 한 옹기류와 생활용기도 6천불 어치가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도는 도지사가 직접 현지에서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갖고 직판행사를 통해 판촉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번 행사가 전남 농수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미주사회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신규시장 개척과 침체돼 있는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도는 특히 한국의 가공식품 수입업체인 Ko-Am Marketing(대표 정승주)과 전남 농수산물의 미주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마케팅 강화와 장기적으로 수출 거점 판로망을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전남도는 뉴욕에 이어 서부지역인 LA에서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직판행사와 수출상담회 등 판촉활동을 벌인다.

조선산업 공세적 접촉 투자 적극 유치 【투자진흥과】-3212-
-전남도, 13일 동남권 조선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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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들어 서울과 일본에서의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갖는데 이어 미국 대륙을 공략 투자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선산업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나섰다.

도는 국내 제2의 조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권에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중형조선소 유치를 위해 조선산업 전망과 주요입지 현황, 서남권 조선산업에 따른 홍보자료를 구비,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오는13일 부산에서 가질 부산경남지역 조선기자재업체에 대한 투자설명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유도키로 했다.

이날 부산호텔에서 가질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업체 등 3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의 조선산업육성시책에 대한 전략은 물론 SOC확충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유치에 따른 여건이 크게 성숙된데 대해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특히 이날 투자설명회에 이어 부산경남지역 대표적인 조선기자재업체인 부산 삼영 ENC와 김해 극동 하이드로사 등 잠재투자가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상담을 실시, 도내 투자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이 지역을 조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권일대 30여개의 중소형조선소에 대한 생산기술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서남권 선박기술 연구센터도 유치키로 했다.

이밖에 도는 중장기적으로 관광레저용 고부가가치의 선박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양레저 선발설계 및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레저선박수입대체 및 국내해양레저산업의 자생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주부명예기자 수도권 도정홍보 전개 【공보관실】-4361-
-전남도, 수도권 상대 전남쌀 판촉 및 관광전남 집중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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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거주하며 홍보첨병 역할을 자임해온 전남도 주부명예기자들이 10일부터 2박3일간 수도권을 대상으로 도정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도정의 주요시책과 참모습을 바르게 전달하고 여성들의 도정참여확대와 여성지위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도정 주요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주부명예기자운영이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보고 이번 선진시찰을 통해 명예기자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60명으로 구성된 이들 주부명예기자들은 전남도가 사활을 걸고 나선 전남쌀 판촉활동에 일조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수원지하철역 일원에서 전남우수농수산물 및 관광홍보물을 배포하고 전남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이들은 그동안 수도권 소비자들이 인식부족으로 전남미가 경기미에 가려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주 소비층을 대상으로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또 21세기 여성의 시대를 맞아 관할지역에 거주하며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샵도 갖기로 했다.

지난 한달 주택 및 아파트 화재빈도 높아 【방호구조과】-8772-
-전남도, 주택 및 아파트 전년 동기대비 7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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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한달동안 모두 112건의 화재가 발생해 7명의 인명피해와 9억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일일평균 3.6건의 화재로 0.2명의 인명피해와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화재발생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발생건수는 17.9%인 17건이 늘었으며 인명피해는 4명, 재산피해는 1억3천만원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유형별로는 주택 및 아파트에서 36건을 비롯해 차량 19건, 음식점 2건, 여관 1건 등 모두 112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주택 및 아파트의 경우 지난해 동기대비 29건에서 7건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화재가 예년에 비해 증가한 것은 전년도에 비해 비오는 날이 6일이나 감소하면서 강수량이 21미리 낮아지는 등 상대적으로 건조한 날씨속에 수확기를 틈타 농산물쓰레기 소각부주의에 의한 화재와 축사·비닐하우스에서 비롯된 화재가 크게 증가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점진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보일러 난로 등의 화기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부쩍 늘 것으로 보고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류·가스에 대한 안전사용요령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ㅇ…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0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오는12일부터 내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예결위가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며 \\\"기존에 확보된 사업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함은 물론 기 반영된 지역현안사업비가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활동에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주문.

송부지사는 이를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는 물론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대비 기획관리실장이 국회예결위에 각 실.국장이 해당 상임위에 수시방문 설명회를 갖도록 하는 등 기 추진중인 국회활동전담반을 활성화시켜 최종 국회통과시까지 지역현안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


전남도 내년도 예산 3조752억 편성 【재정담당관실】-4236-
-전남도, 소득증대사업과 지역경제살리기 시책사업 집중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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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7.0%가 늘어난 3조752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올해예산 2조1천363억원보다 1천502억원이 중가한 2조2천86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 예산 7천380억원보다 507억원이 증가한 7천887억원으로 편성했다.

이같이 늘어난 예산규모는 일반회계의 경우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올해보다 7.0%가 증가하고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지방양여금 등 중앙지원 수입이 1천239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특별회계도 올해보다 507억원이 늘어난 7천887억원으로 남악신도시개발 및 공영개발 등 공기업특별회계가 4종에 4천984억원이며 의료급여기금, 농어촌진흥기금 등 기타 특별회계가 7종에 2천903억원이다.

특히 내년도 재정운영은 투자유치 등 경제활성화와 관광진흥 기반조성, 농수산물 판매촉진 및 생산기반조성 등 도민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SOC등 지역개발사업과 더불어 사는 선진복지구현 등 각종 시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청이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소모성 경상예산은 최대한 억제해 투자재원화함으로써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일반회계의 세입구성은 지방세가 3천228억원을 비롯 세외수입 781억원 등 자체수입이 4천9억원으로 올해 3천746억원보다 263억원이 증가했다.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1조8천856억원으로 중앙지원사업비는 7.0%가 늘었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투자사업비는 총 2조5천817억원으로 주요 투자는 투자유치 등 경제활성화 사업비 585억원을 비롯 관광문화산업 진흥 2천712억원, 농어민소득증대를 위한 농수산물 판로개척 및 생산기반구축에 4천647억원, 지역개발사업 9천479억원, 서민생활 안정지원사업비 1천577억원 등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중점 투자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경비의 지속적인 절감노력과 탈루·은닉세원과 발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운동 등 자체수입 확보 노력과 함께 지역 SOC확충을 위한 중앙지원사업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물·신소재산업 기술개발사업 집중 지원【지식기반과】-4915-
-전남도, 올해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으로 17억4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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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의 산업기반 확충과 지역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이 2007년까지 추진된다.

전남도와 전남전략산업기획단에 따르면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분야 19개 과제에 대해 2003년도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으로 17억4천만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될 19개과제는 전남전략산업기획단에서 지난5월 실시한 기술수요조사시 응모된 총 95건의 과제중에서 심사평가를 거쳐 산업자원부에서 확정한 과제들로 오는 20일까지 협약을 체결하고 과제별로 1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지난9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경남 기계, 부산 신발, 대구 섬유, 광주 광산업 등 4개지역 특화산업에 지원됐으나 올해부터는 도를 비롯해 9개시도의 전략산업에 대해 신규지원으로 2007년까지 총사업비 1천80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지원될 사업은 지역에서 기술개발을 기획, 평가함으로써 지역 스스로 기술개발사업을 주도하는 첫 사례로 도내에 있는 전략산업인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분야 기업체의 기술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선권현망 조업구역 현행 유지 합의 【어업생산과】-4519-
-전남도, 생산량 등 양측업계간 대표로 자율협의체 구성 운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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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 연근해어업 구조개편 일환으로 추진중인 근해어업 조업구역 조정방안 가운데 그동안 양 시도간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난항을 겪어왔던 기선권현망 조업구역 조정이 4차에 걸친 분과별 협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현행조업구역을 유지토록 극적으로 합의됐다.

이번에 합의된 안건은 당초 경남 기선권현망어업인들이 경남지역 멸치 자원량이 줄어 경영이 어렵게 돼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멸치 자원량이 많은 전남지역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현행3개구로 구분된 조업구역을 유지하되 3개구어선들이 공동으로 조업할 수 있는 공동조업구역을 설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조정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이같은 기선권현망 조업구역 조정이 될 경우 멸치관련 업종은 물론 전 연안 어업인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를 적극 저지하고 나섰고 양 시도 어업인간의 치열한 공방전속에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으나 도에서 주장한 분과협의회에서 사실상 기선권현망조업구역을 현행대로 유지키로 결론이 났다.

특히 양측업계가 합의한 사항은 현 어업여건 및 어업실태 등을 감안해 제1구 권현망 어선세력의 대폭 감축이 필요함을 인식 이를 정부에 건의한데 이어 양측업계간 멸치 소비확대방안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량과 생산시기 조정방안, 어업구조조정방안 등을 점진적으로 해결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기로 하고 업계대표로 자율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경남지역 권현망 업계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특히 조업구역을 월선해 조업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도 이번에 합의된 안에 대해 12월 초순께 총괄협의회를 통해 이를 최종 확정지을 방침이다.

전남도 우수 브랜드 축산물전 개최 【축정과】-4761-
-전남도, 12일부터 신세계백화점서 최고급 육류 할인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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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브랜드 축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남도 우수브랜드 축산물전\\\'을 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흥 유자골한우를 비롯 나주배 한우 등 한우 3개 브랜드와 보성 녹돈, 담양 죽초액포크, 나주 만나포크 등 돼지 4개 브랜드, 닭, 오리고기, 벌꿀, 계란 등 8개브랜드를 포함해 모두15개 우수브랜드업체가 참가해 전남도 브랜드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소비자들을 공략하게 된다.

특히 행사첫날인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전남도 송광운 행정부지사와 도의회 박래옥 농림위원장, 농협전남도지역본부장, 양돈협회장 등이 참석해 오리고기 시식회를 개최하고 신선오리와 오리 바베큐 300여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브랜드 축산물은 사료나 음용수에 녹차, 죽초액, 유자, 톳 등의 부산물을 혼합해 먹임으로써 일반축산물과 차별화했으며 특히 고흥 \\\'숲속의 목장\\\' 유가공품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물게 농가에서 생산한 우유에 유자를 첨가해 직접 농가에서 가공한 것으로 다른 유가공품에 비해 신선하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행사에 선보이는 브랜드 축산물은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시중보다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다 우수한 축산물을 현장에서 비교해가며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우수브랜드 축산물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대도시에서 브랜드축산물전을 순회개최키로 하는 한편 브랜드 축산물의 생산자 조직 등에 대한 실태점검 및 지도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쌀 평생고객사업 1년 212억 판매 【농산물판촉과】-4699-
-전남도, 6만7천명 평생고객 확보 20㎏ 49만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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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 WTO쌀 재협상, 품질에 따른 가격차별화 현상심화, 지역간 쌀판매 경쟁치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양정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들을 상대로 올 한해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10월말현재 49만3천포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박태영 도지사 취임이후 전남쌀 고급화 및 소비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을 상대로 쌀예약 판매활동을 추진, 지난10월까지 1년동안 2만6천여명이 참여해 수도권 등 외지고객 6만7천여명을 확보, 20㎏들이 49만3천포 약 212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쌀 판매실적을 직원인사에까지 반영한 박태영 도지사의 농산물 판촉에 대한 굳은 의지와 2만여 도, 시군공직자가 적극 동참한 결과로 분석했다.

도는 그동안 이같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쌀 품질 향상이 중요하다고 보고 건조기 보유농가 교육을 비롯 디지털 수분측정기공급, 상온 벼건조 및 저장싸이로 지원 등 미질 고급화를 위한 수확후 관리시책을 적극 추진했었다.

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미곡종합처리장 위·증설사업 13개소 59억원, 완전미 등 첨단가공시설 4개소 12억원 등 쌀 가공 기반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도는 홍보 판촉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역 우수브랜드쌀 30여개를 선정, 시식용샘플 25만개를 제작 지난해 11월 정부합동청사를 시작으로 대규모 홍보 및 핀촉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각 브랜드별로도 해당업체 관계자와 공무원이 보험회사 판매방식의 쌀 판촉 홍보활동을 수도권 전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밖에 서울에 쌀 직거래장터 개설과 CF제작 홍보, 서울지하철역 전광판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홍보, 초.중등 911개학교에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화책자 보급 등 민간기업 방식의 전남쌀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같은 성과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만년하위로 거래되던 전남쌀이 올 4월이후 경기미에 이어 2위로 급부상한데 이어 도내 미곡종합처리장에서도 농가 수매가격을 올려 수매하고 있어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에도 수도권 전남쌀 메니아 10만호를 확보해 평생고객화하기 위해 택배비 17억5천만원을 예산에 계상키로 했으며 수도권 전남쌀 물류기지 확보에 10억원을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인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30억6천만원 지원 【사회복지과】-2512-
-전남도, 법적요건이 맞지않아 혜택을 보지못한 3,662세대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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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부양의무자와 재산기준 등 법적요건이 맞지않아 기초생활 급여를 받지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총사업비 30억6천600만원으로 실시될 이번 사업은 로또 및 엔젤복권으로 조성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으로 실시되며 전남에서 3천662세대가 지원을 받게된다.

특히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생계비는 가구당 60만원이 지원되고 교육비는 중·고등학교 공교육비의 실비를 지원하며 의료비는 긴급 검사비용이나 수술비 등 일반의료비는 300만원이내, 척추 및 인공관절 수술을 요하는 세대의 경우 500만원이내가 지원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1차신청은 오는21일까지이며 1차 신청접수이후 잔액이 발생할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추가로 2차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은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으며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통해 생계비와 교육비, 의료비 가운데 2가지이내서 가능하다.

한편 전남도는 대상자로 결정이 되더라도 지급기간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돼 생계급여를 포함한 공공급여를 받게되는 경우 자동으로 지원이 중단된다.

지역관광해설가 관광객 유치 한몫 톡톡 【여성회관】-8312-
-전남도, 건전한 체험관광 등 수준 높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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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지도력 있는 여성유휴인력을 문화관광해설가로 양성, 관광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문화관광해설가가 최근 관광철을 맞아 관광상품개발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는 일반 관광가이드와 달리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생활문화 및 문화적 의미까지 곁들여 해설하는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민간외교관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역에 상주하면서 관광객이 단체 및 개인을 망라하고 관광안내를 의뢰할 경우 지역 명소를 안내할 준비체제를 갖추고 있는데다 이에따른 비용은 완전 무료로 자원봉사의 성격을 갖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의 역사문화와 사찰, 생태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지역주민들을 통해 관광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양질의 관광경험 및 재방문 효과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99년 27명으로 시작한 지역문화관광해설가는 주2회 1일 3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지역에 맞는 지리적 특징과 역사, 문화, 인물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올해까지 436명이 수료해 183명이 인증서를 받고 관할 지역에서 전문적인 해설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남도 여성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적 겉모습 만들기에 치중했던 양적 관광정책 보다는 질을 우선시 하는 품질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침체된 전남관광산업에 지역문화관광해설가를 운영함으로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도 고품질 벼 보급종 공급 【종자관리소】-323-0701
-전남도, 주남벼 등 7개품종 도농업기술원을 통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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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파종할 정부보급종 벼 종자 2천168톤을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에 공급된다.

올해 공급될 고품질 정부 보급종은 중생종인 화봉벼를 비롯 중만생종인 남평벼, 일미벼, 도안벼, 주남벼, 신동진벼, 동진찰벼 등 7개품종을 전남도농업기술원을 통해 공급된다.

올해 농사용 정부 보급종 벼 종자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인과 미곡종합처리장, 농업회사법인은 다음달과 내년 1월까지 1,2차신청을 거쳐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읍면또는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공급은 계획량 범위내에서 내년 2월부터 이루어진다.

특히 정부보급종 종자는 이형종자 등을 제거해 순도가 높고 품종별 고유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는데다 현대식 정선시설에 의해 선별해 소독한 종자로 정립율과 발아율이 높고 초기생육이 왕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벼 보급종 신청 및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061-323-0701)나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ㅇ…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12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대학교수를 비롯 공무원 등 도립공원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3년도 제1회 도립공원위원회를 주재하고 \\\"도내 도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큼 자연경관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 보고로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도립공원을 이용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공원으로 찾는 국민에게 공원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 차원 깊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원탐방과 소비적, 유흥적인 것에서 자연을 음미하고 자연보호를 실천하는 건전한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전기가 되길\\\" 기대.

고품질 2004년산 김·미역 생산 돌입 【어업생산과】-4964-
-전남도, 김 52백만속. 미역 15만톤 생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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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김,미역의 적정생산으로 제값을 받기위한 감산정책을 통해 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2004년산 김은 전국 7천만속의 74%인 5천200만속(1천785억원)을 생산한데 이어 미역은 전국 18만톤의 83%인 15만톤(225억원)을 생산키로 했다.

이같은 생산량은 2003년에 비해 김은 3백만속, 미역은 1만톤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이는 그동안 전남도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을 막기위해 지속적인 감산정책을 유도한 결과로 풀이했다.

그동안 김,미역생산은 불법양식 증가와 무계획적 생산으로 인해 매년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이 되풀이돼 김,미역양식 어업인들은 다른 업종에 비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도는 특히 김,미역양식 경쟁력 제고를 위해 김양식어장을 경쟁력있는 다시마와 홑파래, 전복+다시마, 쇠미역으로 변경하고 매년 약 3%이상 시설량 및 생산량을 감축하는 등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지속적인 소비확대를 위해 김이 노화방지는 물론 정력증강, 암예방 등 성인병에 탁월한 식품임을 집중 홍보한데 이어 바자회와 설명회 시식회 등을 통해 국내시판 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김의 창출과 함께 세계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수출 물량증대 등 수출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소비촉진과 판매량을 확대해 전국 80%이상의 해조류를 생산하고 있는 도내 생산어가의 소득을 높여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산업 공로 산업포장 등 수상 【농산물판촉】-4701-
-전남도, 도내 농산물가공업체 지난 한해동안 747억 매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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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협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강진군 청림농원 안정균대표 등 3명이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는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산업포장을 받은 청림농원 안정균 대표(52)는 20년동안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 전국 대도시 백화점 54개점에 판매망을 구축 연간 3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는 리비아에 1천500달러 상당액의 수출길을 개척하는 등 농수산물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나주시 이천식품영농조합법인 서양현 대표(55)는 국산 한약재와 양식어류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하는 등 농산물 가공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ISO 9001품질인증과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품질인증을 받는 등 건강보조식품 개발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이밖에 농림부장관 표창을 받은 담양군 고려전통식품 기순도 대표(53)는 죽염을 이용한 청국장, 고추장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개발, 우리 전통의 맛과 명맥을 유지발전시킨 공로가 높이 인정됐다.

특히 기대표는 냄새가 없는 분말청국장을 개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연간 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맛의 고장 전남의 전통식품 계승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전남도내 농산물가공업체는 한과류 생산 7개소를 비롯 양념류 7개소, 김치류 4개소 등 총 75개업체에 이르며 지난 한해동안 매출규모가 747억원으로 매출액이 매년 10%이상 증가해 수출액도 15개업체가 미국과 일본 등 5개국에 53억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이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이들 농산물가공공장의 시설현대화와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시설 개보수자금을 5개업체에 25억3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원료수매용 운영자금 21개업체 57억2천600만원과 경영컨설팅자금 2개업체에 1천700만원을 지원했다.

(수상자 3명 사진 전송)

광양항 포트 세일 중국 순회설명회 개최 【투자진흥과】-4654-
-전남도, 24일부터 5일간 중국 천도, 대련, 상해 등 6대항만도시 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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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항의 물동량 유치를 위해 24일부터 중국지역 순회로드쇼를 갖는 등 대대적인 항만 세일에 나선다.

전남도는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 광양시장, 여수해양수산청장 등과 함께 광양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대중국을 공략한다.

중국로드쇼는 전남도와 광양시, 여수해양수산청장,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컨테이너부두운영사 등이 참가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중국 청도와 천진, 대련, 상해, 홍콩, 심천 등 주요 6대 항만도시를 순회하게 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앞으로 광양항 이용시 부두사용료를 비롯해 예·도선료 감면 등 인센티브와 광양항과 인접 경쟁항만간 북중국 환적화물 처리비용의 비교우위 사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기대효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순회로드쇼를 통해 광양항의 중국내 인지도 제고로 환적화물 및 투자업체의 광양항 유치를 이끌어 낸데 이어 세계적인 해운항만 전문가를 비롯 토론회를 통한 광양항의 입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광양컨테이너부두는 현재 8선석이 완공돼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추가로 4선석이 완공될 경우 년간 300만TEU를 처리하는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광양항의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해 태풍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양항의 잇점을 최대한 홍보해 경부축 중심의 수송체계로 인한 물류왜곡현상을 개선하고 광양항 이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개발의지를 천명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ㅇ…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4일 오후 광주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03 광주·전남 이업종교류 플라자 행사에 참석 \\\"최근 중소기업의 경기하락세가 점차 진정국면으로 들어서는 등 긍정적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보고 \\\"중소기업들이 서로 업종이 다를 지라도 새로운 정보교환과 경영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경영혁신과 정보교환의 활성화를 당부.

오부지사는 특히 \\\"전남도는 앞으로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급변하는 경제여건에 적절히 대응하고 신기술 개발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업종간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
전남도가 농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해 LA 현지에서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활동을 펼친 결과 633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전남도에 따르면 13일 12:00(한국시간 14일 01:00) LA 가든그로브 라마다호텔에서 미국 서부지역의 농수산물 바이어 22명을 초청하여 도지사, 도내 수출업체,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한국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12개 업체와 도내 수출업체간에 633만불의 수출계약을 맺었고, 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했는데 주요 수출계약을 보면
완도군수협이 Farm & Sea Association社와 다시마우동 등 수산물가공품목에 1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고
나주배농협은 삼진글로발넷과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태봉아메리카 등 3개업체와 153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음
- 전남무역은 참한식품과 유자차 등 가공식품으로 100만불
- 젓갈 및 밑반찬 생산업체인 한려가 In The Ocean과 20만불
- 매실가공품업체인 청매실농원이 코리아홈쇼핑과 30만불 등이다

이 자리에서 박태영 도지사는 \\\"투자유치와 농수산물 수출확대에 도정의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 농수산물 수출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현지 바이어에게는 도내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보다 많이 구매하여 주실 것을 요청하는 한편, 도내 수출업체에도 품질개발 등을 통한 수출확대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 전남도 관계자도 \\\"참석한 바이어중 대다수가 도내 농수산물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구매의향을 갖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도내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협조를 통해 對美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수출의지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앞으로 도내 농수산물의 미주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전라남도와 한국 농수산물 수입업체인 참한식품(대표 이선홍)과의 전남 농수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 서부지역의 마케팅 활동을 위한 파트너 및 거점 판로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와 연계하여 13일부터 16일까지 아리랑마켓에 농수산물 직판장을 개설하고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는데, 이번 행사는 전남도내에서 엄선된 18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판촉활동과 수출 상담활동을 실시하며 배, 김치, 젓갈, 한과, 조미김, 멸치, 굴비, 미역, 부각, 유자차, 버섯, 옹기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50여품목의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뉴욕에서 수출상담회와 판촉활동을 펼친 결과 752만불의 수출계약을 맺고 18만불의 현지판매실적을 올렸다.

전남도, 계절적 성수식품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4858-
-전남도, 무신고영업 등 47건 적발, 고발 및 영업정지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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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재료공급업소 등 계절적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서 유통기한 미표시 등 모두 47건을 적발하고 고발조치 및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는 저질 식재료 납품 등을 방지하고 계절적 성수식품인 젓갈류 및 고춧가루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도와 광주식약청, 시군공무원 등 4개반 20명의 단속반을 투입,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지난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를 비롯해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 270개소를 대상으로 중점적인 점검에 나서 무신고 영업과 표시광고위반 등 모두 47건을 적발했다.

도는 이번 단속결과 장흥군 장흥읍 S식품 등 5개소를 무신고영업 및 무표시제품을 생산하다 적발한데 이어 목포시 연산동 H식품 등 19개소의 경우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미표시 등 표시기준을 위반하다 각각 적발됐다.

또 순천시 해룡면 L마트 등 11개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보성군 미력면 S녹차 등 6개소는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각각 단속반에 적발됐다.

도는 이번 적발업소 가운데 무신고 영업을 벌인 장흥군 장흥읍 S식품 등 7개소를 고발조치키로 한데 이어 유통기한경과제품을 진열해 판매한 강진군 강진읍 H식당 등 13개소를 영업정지를, 표시기준을 위반한 무안군 무안읍 J식품 등 8개소를 품목류제조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 문제우려식품 40건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및 언론에 공개할 방침이다.

전남도, 벤처농가 10개소 발굴 지원 【농산정책과】-4502-
-전남도, 벤처농업에 도전한 농가 10개소 5천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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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001년부터 벤처농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10개소씩을 선정,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벤처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내년에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벤처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씨앗파종 분재 재배법을이용 관광상품을 개발한 여수 분재예술원 이정순씨 등 도내 10개소를 최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지역에서 1년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벤처농업에 도전하거나 수익성이 높은 농·축산물 및 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농업인선정을 위해 각 시장, 군수로부터 추천된 사업자의 사업계획서 검토와 담당공무원의 현지조사를 거쳐 학계, 전남벤처연구회, 농업기술원 등 벤처농업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도는 앞으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벤처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사업성격과 타당성 등을 종합 검토해 사업비를 현실화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운영자금이 부족한 농가의 경우 농어촌진흥기금에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소득작목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 과정에서 자생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신기술 농업을 발굴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전파하여 활용토록 하고 벤처농업의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목화회, 백혈병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목화회】-4526-
-전남도, 찻집운영서 얻은 수익금 화순 정모양 등 2명 성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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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여성공무원 모임인 목화회(회장 유명애)회원들이 그동안 백혈병을 앓고 투병중인 도내 어린이 2명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작으나마 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청목화회는 지난달 순천낙안읍성에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기간동안 현장에서 찻집을 열어 얻은 수익금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집에서 힘들게 투병중인 정아영양(13·화순군 동면 겸치리)과 박경안양(3·순천시 풍덕동) 등 2명에게 각각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빠른쾌유를 기원했다.

목화회 유명애 회장은 \\\"백혈병은 치료비가 많이 들어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정성을 모았다\\\"며 \\\"자신과 이웃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준 도청여성공무원들과 협력해준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성금을 전달받은 정아영양은 전남대병원에서 현재 항암치료중이며 박경안양은 지난해 11월 골수이식수술을 받은후 계속 통원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투자유치 성료 사후관리 강화 【투자진흥과】-4681-
-전남도, 투자유치 558백만불, 농수산물수출계약 1,411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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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4일부터 12일간에 걸친 투자유치를 위한 미국 순방길에 나서 12건 5억5천800만불의 투자유치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농수산물 수출계약 1,411만불 체결, 현지 직판행사에서 33만불을 판매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는 이번 순방길에 모두 3회의 투자설명회를 통해 새로 지정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비롯 대불자유무역지역과 물류인프라, 관광자원 등 다변화된 전남도의 투자환경에 대해 체계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는 등 참석한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그동안 꾸준히 접촉해온 투자가들과 현지에서 적극적이고 밀도있는 상담을 펼쳐 투자이행각서 1건 500만달러와 투자양해각서 8건 4억3천600만달러, 투자의향서 3건 1억1천700만달러 등 통 12건에 5억5천800만달러의 투자의향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 국내 농수산물 수요가 큰 뉴욕과 LA에서 수출상담 및 판촉행사를 개최해 모두 1천411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직판장을 운영, 33만불을 판매해 그동안 일본에 치중해 왔던 농수산물수출시장이 미국으로 다변화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도는 특히 이번 순방에서 개별프로젝트에 대한 밀도있는 상담을 통해 투자의향서는 제출하지 않았지만 전남지역 투자에 관심있는 유력한 잠재투자가 18개사를 발굴하는 한편 동북아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우량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투자유치 및 농수산물 수출시장개척 순방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순방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맞춤형 프로젝트 제시 조기투자 유도 【투자진흥과】-4681-
-전남도, 기업별 투자성사점담반 구성 투자성향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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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투자유치를 위한 미국 순방길에서 얻은 투자양해각서와 투자의향 업체를 중심으로 향후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에서 세부 프로젝트가 확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착수가 조기에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를 가시화 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또 투자컨셉은 설정했으나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이 미확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관심분야 및 투자성향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프로젝트를 제시 해 투자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투자양해각서 등 도내투자에 관심을 보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달중에 도지사 감사서한을 발송한데 이어 기업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앞으로 기업관계자 초청 등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접촉을 벌이기로 했다.

또 60명으로 구성된 기업별 투자성사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담기업을 수시로 접촉해 기업현황 및 투자성향을 분석한데 이어 투자인센티브 등 투자환경, 정보제공 및 투자성사를 위한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미국순방에서 향후 6개월이내 투자실현 기업 4개기업을 비롯해 별도의 프로젝트 교섭을 통해 1년이내 투자실현 기업 5개기업과 투자의향 재확인 및 프로젝트 협의가 필요한 기업 3개기업, 지속적인 상담 및 투자정보 제공, 기업별 맞춤형 프로젝트가 필요한 기업 18개기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

야생조수 밀렵행위 뿌리 뽑는다 【환경보전과】-4778-
-전남도, 17일부터 5일간 우범지역 민관합동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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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겨울철 들어 불법수렵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도내 야생동물 주요 서식지를 비롯 밀렵우려지역에 대한 겨울철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해도 수렵밀렵 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나 단속의 법망을 피해 밀렵행위가 기승을 부렸다고 보고 도와 시군 단속반을 비롯 대한수렵관리협회 등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17일부터 5일동안 보성, 장흥 등 4개지역의 수렵장 개설지역은 물론 우범지역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도는 야생조수 밀렵과 밀거래, 포획도구를 제작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대주민 홍보를 통해 밀렵, 밀거래를 사전 차단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민간환경단체의 지원을 얻어 야생동물 불법포획을 위한 엽구를 제거키로 하고 수렵허가시 반드시 농작물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주간에 수렵면허 없이 또는 수렵금지구역에서 수렵행위를 하거나 야간을 틈타 총기를 사용해 수렵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야생조수 밀렵꾼에 대해서는 수렵면허취소는 물론 형사입건하는 한편 상습·전문밀렵꾼의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부정불량식품 신고 포상금 타세요 【보건위생과】-4858-
-전남도, 판매금지 식품 판매신고시 30만원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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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부정불량식품 퇴치를 위해 신고포상제를 활성화 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부정불량식품을 척결하기 위해 청소년 기호식품을 비롯해 제조, 수입업체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나 아직도 부정불량식품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부정불량식품 신고포상금제에 대한 법적근거가 식품위생법령에 반영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에 식품위생법령에 새롭게 마련된 신설 포상금은 판매금지 식품을 판매한 자를 신고할 경우 30만원과 접객업소의 청소년 주류제공 신고 20만원,제1종 전염병 환자등 영업종사 5만원, 미신고 집단급식소 5만원 등 5개 항목에 걸쳐 포상금 제도를 신설했다.
또 그동안 법령에 반영돼 운영해온 무신고용기, 포장류, 제조업 영업시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무신고 유통전문 판매영업1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무신고 식품 자동판매기 영업 1만원에서 5천원으로 포상 금액을 변경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 식품 감시원과 합동으로 매분기 1회씩 실시해 안전한 식품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신고 포상금제를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무공해 자연식품 전남김 맛과 영양 최고 【어업생산과】-4964-
-전남도, 17일부터 5일동안 중앙행정기관 대상 전남김 집중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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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자연식품인 전남김, 맛과 영양도 최고입니다’
전남도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전남김의 소비촉진을 위해 17일부터 5일동안 국무총리실 등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전남산 김의 우수성과 효용성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도내 김양식은 올해 지속적인 자율감축을 통해 전국 7천만속의 74%인 5천200만속을 생산하게 된다.
그러나 김산업은 무계획적인 불법양식시설 및 무기산을 사용할 경우 과잉생산과 김이미지 훼손으로 가격이 떨어져 경쟁력을 잃게될수 있어 어업인 스스로 자구노력또한 절실한 실정이다.
도는 특히 현재 김양식은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어 게다가 중국, 일본은 어장황폐화로 인해 생산감소는 물론 저급품이 출하돼 우리김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우리김을 고급상품화할 경우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지적했다.
이에따라 도는 성인병에 탁월한 전남산 김판매전략을 위해 바자회와 설명회, 시식회를 통해 국내시판과 해외시장개척 등 소비촉진에 주력하고 양식어민들의 자율적인 시설 및 생산량 감축으로 품질향상을 유도하는데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일본 투자환경조사단 전남도 방문 【투자진흥과】-4768-
-전남도, 18일부터 일본테크노서비스 등 3개사 도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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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투자환경조사단이 18일부터 21일까지 전남도 등을 방문해 투자여건을 조사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부품소재기업을 중심으로 19개사로 구성된 투자 일본투자환경조사단이 우리나라를 방문, 서울과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환경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들은 방한기간동안 한국투자환경, 산업단지현황, 자치단체 투자환경을 조사하며 전남도에는 3개업체가 방문할 예정이다.

대서전기공업은 선박용 송풍기 제조업체로 우리나라에 합작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전원개발은 전력생산 및 SOC민자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전남도 대일투자유치단이 일본에서 접촉한바 있는 기업이다.

또 일본테크노서비스는 선박의장, 파이프 배관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남도는 대불산업단지 현장방문을 통해 투자로 이끌어 낼 방침이다.


중국시장개척단 11,945천불 수출계약 【통상협력과】-2171-
-전남도, 중국 상공업 중심지인 청도 등 3개 도시 도내 공산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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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10일부터 중국 상공업 중심지인 청도와 대련, 꽝저우에서 도내 경쟁력 있는 공산품 및 가공식품을 출품, 시장개척 및 수출상담회를 가진결과 11,945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에서는 목포의 도자기 생산업체인 (주)나래모아를 비롯해 순천 디젤발전기 생산업체인 선테크 발전기, 나주의 신선초 생산업체 (주)샬롬, 농업용온풍발전기의 (주)범한 등 8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50여명의 바이어와 잇따라 접촉을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시장개척에서는 청도에서 (주)선테크발전기가 청도사방기전설비배투유한공사에 3백만달러를 비롯해 한성철강공업(주)이 산동성대외무역집단유한공사와 36만불 등 모두 5개사와 3백84만5천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대련에서 한성철강공업(주)이 요녕흥업수출업과 30만불 등 3개업체와 75만불, 선테이크발전기가 대련 발전기설비사 등 3개업체와 130만불 등 모두 2백5만달러를 체결한데 이어 꽝저우에서 전남무역이 후유무역유한공사와 100만불 등 2개업체와 200만불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은 전남도와 대한무역진흥공사 현지 무역관간의 종전의 일회성 상담행사에서 벗어나 바이어와 업체간 지속적인 정보관리를 통해 양 기관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수출촉진에 따른 발전방안을 협의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는 이번 중국시장개척단 활동결과를 계기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DB화를 추진하고 신규거래선을 발굴하는 한편 도내 영세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중국, 일본, 미국에 설립된 전남해외통상사무소를 통해 수출상담과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내년에도 4월중에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농수산식품류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가진데 이어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공산품 및 가공식품품류, 10월중에는 홍콩과 대만에 가공식품류의 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

부산권 조선소 투자의향기업 발굴 【투자진흥과】-4794-
-전남도, 세진공업, 일성조선 등 5개사 투자의향기업 발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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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고용효과가 큰 조선산업을 전남경제 살리기의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1만톤에서 5만톤급의 중형급 조선소를 유치하는데 목표를 두고 공세적인 유치활동에 나선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최근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용역착수보고회를 통해 도정 제1의 목표로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전남경제살리기가 고용효과가 높은 조선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도민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전남경제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기본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최근 부산호텔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조선업계 대표와 관련단체 임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부산권 조선업계 초청 투자설명회에서 5개사의 잠재투자가를 발굴하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굴된 투자가능 기업 MCT엔지니어링은 율촌제1산단일대에 1만여평의 부지확보를 세진공업은 용접 등 기능인력 선확보 협조를 일성조선은 조선소 입지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들 투자의향기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맨투맨식 상담활동을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유치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특히 중형급 조선소 유치목표를 국내조선소 4개사와 국외조선소 2개사로 설정하고 국내외 타킷기업 발굴활동을 공세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조선업계는 물론 학계 등과의 정보교환 등의 결과라고 분석하고 앞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산화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끌어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최우수상 【통신담당】-4542-
-전남도, 세계 100대국가 광역자치단체 전자정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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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터넷홈페이지가 세계 100대국가 광역자치단체 전자정부평가의 \\\'개인정보보호\\\'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수상과 함께 사례발표를 갖게된다.

이번 평가는 UN의 후원으로 성균관대학교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와 미국 Rutgers대학교의 e-거버넌스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100대국가 광역자치단체 전자정부 평가사업으로 평가팀을 구성 지난6월부터 10월까지 3단계의 엄정한 평가를 가졌다.

이번 평가결과 전남도 홈페이지는 지난97년 최초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지난해 6월에는 네티즌의 의견을 수렴해 멀티미디어의 강화와 콘텐츠도 21개분야 150여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장애인들의 정보이용을 위해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장애인홈페이지도 구축해 인기를 끌었다.

또 홈페이지에 한번 접속으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1개 시스템을 연결해 포털화했으며 그동안 홈페이지 방문자 수만도 총 353만여명으로 월평균 6만5천여명이나 접속하는 등 홈페이지 이용율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특히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무기명으로 자료를 게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의 제공방법, 제공제한사항을 게시해 네티즌이 홈페이지에 접속할 경우 접속자의 정보가 자동저장됨을 알려주어 불건전한 내용의 게시를 억제하고 이중의 방화벽을 설치해 해커들의 불법 접속을 사전에 방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과 관련 정보통신부와 중앙일보의 후원으로 오는 20일부터 이틀동안 성균관대에서 열릴 세계 100대국가 대도시 전자정부평가에 대한 시상과 성공사례 발표를 하게된다.

제1회 남도민 안전문화 실천 대토론회 개최 【재난재해과】-4863-
-전남도, 26일 남도예술회관서 시군민안전봉사대원 등 4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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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울산공장 화재사고와 경북 청량산 도립공원 관광버스 추락사고 등 전국적으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관련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등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남도민 안전문화운동 실천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남도예술회관에서 시군민안전봉사대원을 비롯해 민간기술자문단, 관련기관 및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이번 안전문화 실천 대 토론회에서는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산업안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김대현 방재서비스과장이 사례발표를 한데이어 강남대 김근영 교수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이날 서광준 광주·전남안실련사무처장의 사회로 가스안전을 비롯해 교통안전, 전기안전, 생활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열띤 토론도 벌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안전에 대한 사회여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용역팀 헬기투어 【관광진흥과】-4390-
-전남도, 전남의 동북아 관광거점 개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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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우수한 해양 및 문화관광자원을 통한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을 위해 국토연구원 등 연구용역팀 10명을 초청, 헬기투어 등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해 현지답사를 가졌다.

이번 헬기투어에서는 영산강유역과 월출산, 신안·진도섬지역과 거문도, 여수 화양지구, 고흥반도 등에 대해 2회에 걸쳐 헬기투어를 가진데 이어 해남 화원관광단지와 신안 흑산도, 진도, 완도, 보성, 화순 등 도내 우수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번 현지 답사에 나선 윤양수 선임연구위원은 \\\"전남이 동북아의 지리적 중심에 있고 섬, 해안, 갯벌 등 세계제일의 해양관광 자원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전남관광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윤위원은 특히 전남을 경남과 제주를 연계해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써 개발가능성이 충분하다며 해양중심의 관광개발과 함께 문화자원을 토대로 내륙 관광과의 연계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현지답사로 전남의 우수한 해양 및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전남도가 구상하는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을 위한 타당성 및 전략방안 수립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아름다운 기부기업 7개 기업체 선정 【공동모금회】-8321-
-전남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체계화 및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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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도내 7개 기업체가 아름다운 기부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고액의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장학사업과 의료사업 등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POSCO광양제철소, LG칼텍스정유여수공장,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LG화학여수공장, 백제약품(주), 보해양조(주), 남화토건주식회사 등 7곳을 아름다운 기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부기업 선정은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이 민간으로 이양된지 5년여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액의 성금을 기부해 준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벌여 이루어진 것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POSCO광양제철소는 공동모금회 출범이후 6억6천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5년여동안 가장 많은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또 LG칼텍스정유여수공장이 2억4천만원,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2억100만원, LG화학 여수공장 7천200만원, 백제약품(주)5천600만원, 보해양조(주)5천만원, 남화토건주식회사 4천300만원을 각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었다.

모금회 출범이후 전남지역에서 모아진 성금은 모두 111억7천200여만원으로 이 가운데 기업체 모금액은 22억5천여만원으로 전체 모금액 대비 2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기업모금액은 98년 1억7천200만원에 그쳤던 것이 지난해말에는 10억5천여만원에 이르러 610%신장률을 기록했다.

전남도, 겨울철 2대 테마 관광상품 출시 【관광진흥과】-4759-
-전남도, 12월부터 한달동안 \\\'겨울암자기행\\\' 및 \\\'탐조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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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겨울철 관광테마상품으로 \\\'겨울 암자 기행\\\'과 \\\'철새 탐조여행\\\'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4차례 운영될 겨울 암자기행은 원효·의상 등 스님들이 수행했던 \\\'구례 사성암\\\'을 비롯해 \\\'운무 속의 운람산 수도암 순례(고흥)\\\', \\\'향일암에서 새해소망 기원(여수)\\\', \\\'일지암에서 초의스님 다도예절전수(해남)\\\' 등 모두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12월 14일 출발하는 구례 사성암 코스는 섬진강 남쪽 금오산 사성암에 올라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뒤 우리밀 공장에서 음식만들기와 짚신 공예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수도암 순례(12월21일 출발)는 겨울 운람산의 포근함을 느끼고 낙안읍성에서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향일암(12월28일 출발) 코스의 경우 향일암 일출을 바라보며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물고기 방류로 새해 소망을 빈다.

또 일지암 다도예절 전수(2004년 1월11일 출발)는 차의 효능, 차를 만들고 끓이는 법, 물에 대한 품평 등 다도예절을 체험하고 고천암 간척지에 찾아 온 겨울 철새를 탐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경비는 각 코스 당 일반 2만5천원, 초등생 이하 2만원이며 4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이밖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는 겨울 철새탐조 상품은 내달 14일부터 도청앞을 출발해 강진만의 고니떼를 관찰한후 다산유물전시관을 들러 다산의 사상과 유품을 둘러본다.

이어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미황사와 우황리 공룡화석지를 관람한후 최종 목적지인 고천암호에서 수십만마리의 가창오리떼가 펼친 환상의 군무를 감상한후 돌아오게 된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가족들이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조류전문가와 동행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임으로서 자녀들에게 더 없는 자연 및 환경교육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겨울철새 탐조여행 상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도청 관광진흥과(062-607-4759)나 지구촌여행문화원(062-223-4416)으로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일반 2만5천원, 초등학생이하 2만원이다.

여성이 행복한 고을 평가 4개시군 선정 【여성정책과】-2521-
-전남도, 인사제도 운영 평가 광양시 등 4개시군 중앙심사 대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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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광양시 등 도내 4개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앙심사대상으로 추천했다.

전남도는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사업은 지난2001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일선 시군의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확대와 여성의 사회참여를 비롯한 자립지원에 대한 여성정책 추진상황, 인사제도 운영 등 10개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시군간 교류평가를 통해 도내 우수기관으로 광양시와 담양군, 무안군, 순천시 등 4개시군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 지난 2001년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인사제도와 여성정책이 신장된 것으로 평가됐으며 시군 평균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26.4%로서 2001년 25.3%보다 1.1%가 증가한데다 6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도 11.6%인 452명으로 지난 2년전보다 31명이 늘었다.

또 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시군 인사위원회 등 여성위원 비율도 2001년 6.7%에서 올해는 10.7%로 확대되고 지방공무원 승진비율에서도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 36.7%나 차지했다.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사업은 행자부에서 지난99년부터 격년제로 전국 234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여성정책을 평가해 여성의 권익신장과 참여확대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중앙평가를 실시해 10억원의 시상금과 함께 우수기관과 공무원에 대한 포상이 주어진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99년 평가에서도 함평군이 전국 2위를 자치했고 2001년도에는 무안군이 전국1위를 담양군이 3위, 순천시가 6위를 차지해 시상금과 아울러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동절기 무질서한 불법어업행위 퇴치 【해양항만정책과】-4494-
-전남도, 11월중 영해수역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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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겨울철을 맞아 국내 경제적배타수역(EEZ)내에서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조업이 우려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11월중 불법어업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도는 동절기 불법어업에 대한 합동단속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연근해 및 영해수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불법어업에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기상악화시 단속의 느슨한 틈을 타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인들의 야간과 새벽에 출어하는 행위와 각 연안 해역에 무질서한 불법정치성 구획어업 행위, 2중이상의 어구를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행위들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또 야간을 이용해 트롤과 대형기저 등이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위반해 조업하거나 기타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지난 10월말 현재 불법어업 행위자 324건을 입건 조치했으며 이 가운데 자원남획형 140건을 비롯해 어업질서문란형 54건, 정치성어업 34건 기타 96건 등으로 나타나 불법어업선 245척에 대해 어업허가 취소 및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단속기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무면허 양식시설과 무기산 사용금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어업으로 검거될 경우 200만원이상의 벌금은 물론 허가정지·취소, 조합원 제명과 함께 정부의 각종특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국민고충처리위 주관 순회상담실 운영 【국민고충처리위】
-전남도, 20일 장성서 찾아가는 고충민원 서비스 순회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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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충처리위원회가 발로 뛰는 고충민원서비스를 실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참여정부 출범이후 한층 강화된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위원회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의 고충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순회상담을 실시한다.

20일 장성군 민원봉사과에서 열릴 전남지역 순회상담은 일반행정상담을 비롯해 전문화된 상담을 위해 법률, 지적, 농정, 교통분야 조사관이 직접 상담에 나선다.

특히 이번 순회상담에서는 지역내 여론 및 민원내용을 아는 전남지역 행정상담위원도 참석함으로써 민원의 객관적 시각확보와 함께 지역내 여론까지 감안한 민관 공동 상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위원회는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한후 고충민원에 대한 상담활동을 하며 필요시 현지조사도 병행해 정책제안과 주민여론 수렴과 더불어 민원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사항까지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원형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은 순회상담 이튿날 전남도 상황실에서 전남지역행정상담위원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행정상담위원 협의회를 개최한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9일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에 참석 \\\"그동안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민모두가 열과 성을 다한 결과 구체적 성과가 하나하나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대불산단 자유무역지대 지정에 이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확정됨으로써 전남 발전의 큰 기틀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가장 낙후된 전남이 전국 평균이상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아낌없는 협력\\\"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결과 투자의 불모지대였던 우리 전남이 매력있는 투자적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다 서남해안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등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새마을 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해온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

일본 관광객 전남 관광 청신호 기대 【관광진흥과】-4390-
-전남도, 나고야 전남여행상품 출시 두달만에 5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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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유치사상 처음으로 전남지역만으로 개발한 관광상품에 의해 일본 나고야 지역 관광객들이 속속 전남을 찾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 지역 여행사인 (주)日通旅行에서 \\\'전라남도 여행 4일간\\\'이라는 테마로 관광상품을 개발 모객한 관광객들이 오는 24일 23명, 27일 30명 등 53명이 방문하는 등 올 12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도내를 찾게 된다

그동안 일본 관광객들이 전남을 관광할 경우, 서울이나 부산 등과 연계한 사례는 있었으나 전남지역 단독으로 상품을 개발한 사례는 처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어 앞으로 일본 관광객들의 전남관광에 대한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은 덤핑관광으로 잘 못 인식되어 싸구려 관광으로 통해 왔으나 이번 전남 관광상품은 3박 4일에 59만원의 고액으로 판매하고 있는 고품격의 관광상품이라는데 더 큰 의미를 안고 있다.

이번에 전남을 찾아오는 일본 나고야 관광객들은 목포와 진도, 강진, 순천지역 등 도내 문화유적을 차례로 관광할 것으로 보여 전남의 향토 문화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그동안 인접국가인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현지 설명회 개최, 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을 추진해 특히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 나고야 지사, 아시아나 항공, 서울 소재 한국관광여행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일본 나고야 지역의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팸 투어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일본 고치현 나카무라 중학교 교장과 교감이 수학여행 현지 답사차 오는 24일부터 5일간 전남도 교육청과 영암군 교육청, 목포제일여고와 영암여자 중학교를 방문, 내년도 수학여행유치를 위한 방안을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1박 2일동안 일본 언론인 15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키로 하고 이번 팸투어에서는 순천시 낙안읍성과 선암사 템플스테이, 보성군의 차밭과 해수 녹차탕 등을 둘러 볼 계획으로 있어 내년도 일본인들의 전남 관광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 민박시설 600개소 개보수 추진 【관광개발과】-4649-
-전남도, 민박활성화를 통한 도민 소득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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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5일근무제 시행 등 관광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박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주5일근무제 시행으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고급숙박시설이 부족한데다 민박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머무르는 관광보다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 대규모 자금이 소요될 관광호텔이나 대형숙박시설의 조기확충은 기존 숙박업소의 경영난과 배후도시의 부족, 수도권과의 원거리 등을 이유로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를 망설이고 있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관광소득이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는 민박시설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기존의 민박시설을 개보수한 소규모 숙박시설의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올해만도 19억원을 투자해 228개소의 민박시설을 개보수한 바 있으며 남도민박 홈페이지를 개설 인터넷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도는 내년에도 민박시설 개보수사업을 획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00개소에 6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우선 관광민박마을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지원사업에 4개마을 40억원을 사계절 관광을 위한 체험형 민박마을육성사업으로 22개소에 2억2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으로 관광지인근 폐교 리모델링 사업으로 1개소에 4억원을 투자하는 등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민박시책을 적극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경기도와 강원도, 제주도에서 각광받고 있는 고급민박인 펜션을 도내에 맞는 관광숙박시설로 도입하기 위해 권역별 순회교육과 현지견학, 관련업체 팸투어 실시 등 적극적인 펜션붐 조성운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제6회 전라남도 여성대회 개최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전남여성단체 여성의 주체적 역할 다짐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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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는 전남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화합을 다지고 여성활동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제6회 전라남도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문화창조,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1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이번 전라남도 여성대회는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이윤석 도의회의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여성지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21세기 여성이 이끌어 간다\\\'라는 주제로 최윤희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의 강연에 이어 정치·경제·사회 각 부문에서 여성의 주체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과 모든 정책과정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함을 분명히 하는 건의문도 채택된다.

특히 이날 여성단체협의회가 제정한 제6회 동백대상에는 지난86년부터 위민봉사원으로 불우한 부랑인 및 영아·노인들의 보호사업에 헌신봉사해 여성문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영암소로원 김봉자 원장(63)이 동백대상을 수상한다.

또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평가한 2003 여성이 행복한 고을 선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시와 우수 담양군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한편 박태영 도지사는 이날 여성대회 참석에 앞서 도 및 시군 여성단체장 40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여성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소비주최인 여성이 앞장서서 농산물판촉에도 솔선수범해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판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전남도, 영광소방서 내년2월 착공 【소방행정과】-8111-
-전남도, 총사업비 64억5천만원 투입 내년 하반기 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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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할소방서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소방 사각지역으로 대두됐던 영광소방서가 내년 2월 착공된다.

전남도는 영광지역의 원자력발전소 5·6호기 추가완공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 및 유동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소방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총사업비 64억 5천만원을 투입, 소방서를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광지역은 국가기간 산업인 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중에 있는데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구조·구급수요가 급증되는 등 특별한 소방안전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임에도, 관할소방서가 원거리인 나주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따라 도는 소방여건 변화에 대비한 소방력 보강 계획을 수립한 후, 박태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소방관계인들이 줄기차게 중앙기관에 요청한 결과 지난 5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영광소방서 신설승인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한편, 박태영 도지사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 건축비 32억원은 지방채 발행 등을 통해 2004년까지 계속사업으로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으며 영광군에서도 신축부지 2천여평을 확보했다

이밖에 소방서 신설에 따른 119 구조대의 구조차량을 비롯한 추가 소방차량 8대는 내년도 장비보강사업에 우선 반영하고, 소방인력은 소방공무원 확충계획에 의해 60여명을 충당할 계획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0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전국체전 해단식에 참석 \\\"그동안 전남도는 전국체전에서 열악한 체육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 7위를 기록해 이번 승전보는 도민의 사기와 자긍심 고양은 물론 태풍 매미와 적조피해로 의기소침해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값진 선물이었다\\\"며 고장의 명예를 걸고 분투해온 임원 및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 격려.

박지사는 \\\"그동안 민선3기들어 다방면에 걸쳐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대불산단 자유무역 지정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전남발전의 큰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지역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5조원이 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보여 앞으로 전국 평균수준만큼 잘살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전남도내 첨단소재산업 1,140억 투자 합의 【투자진흥과】
-전남도, (주)대성공업 등 3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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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미국 투자유치단을 파견 대규모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등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도내 투자가 잇따라 탄력을 받고 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1일 도청상황실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유금속인 탄탈륨 제조업체인 대성공업과 고속도강 제조업체인 광양특수강, 냉장·냉동 농수축산물 가공제조업체인 광양냉동 등 3개사와 1천14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광양지역에 400억원을 투자하게될 (주)대성공업은 IT, 의료.군사, 우주항공 등 기간소재로 활용될 희유금속인 탄탈륨 제조업체로써 당초 수도권지역에 투자를 물색중이었으나 전남도와 광양시의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도내 투자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희유금속인 탄탈륨은 세계적으로 미국과 독일, 중국 등 일부국가에서만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대성공업이 4년간의 연구 끝에 탄탈륨 분말 완제품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시장 점유는 물론 제품수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240억을 투자할 광양특수강(주)은 기계·엔진부품, 공구, 베어링 가공소재인 고속도강 제조업체로서 그동안 미국자본유치를 위한 알선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도내 투자를 확정했다.

특히 고속도강은 첨단산업 업종으로 분류돼 현재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일부국가에서만 생산해 100%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광양특수강에서 유일하게 기술개발에 성공, 국내생산 및 수출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500억원을 투자할 광양냉동(주)은 광양항 관련 부지와 중마공유수면 매립지에 냉동·냉장, 농수축산물 가공제조공장을 건립해 도내 농수축산물 수출 등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3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63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들 기업들이 조기에 투자할 수 있도록 광양시와 One-Stop 서비스지원팀을 구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03년 전남도 자원봉사 박람회 개막 【투자치행정과】-2226-
-전남도, 21일부터 이틀간 시군 자원봉사단체 등 1천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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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하는 2003년 전라남도 자원봉사박람회가 21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22개시군 82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학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와 순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전남도 자원봉사 박람회는 첫날 순천시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순천시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도립국악단의 식전개막행사를 거쳐 개회식과 시.군 홍보부스를 설치 자원봉사자 접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한데 이어 식후 축하공연과 시군자원봉사센터 종사자 및 단체대표 400여명이 참여하는 세미나 행사 등 다채롭고 내실있게 지역민의 축제형식으로 치러진다.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역량과 참여인구는 사회간접자본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루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활동은 도민에 대한 참여복지 실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고 자원봉사 활동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한 단계 성숙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도민의 관심제고와 인식의 전환이 기대되고 있어 오늘날 자원봉사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파대비 무 배추 적기수확 【농산정책과】-4859-
-전남도, 저장할 수 있는 육질단단하고 제때 수확해야 가격하락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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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무·배추의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앞두고 강추위로 동해피해가 우려될 수 있어 수급조절을 통한 적기출하를 각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전남도내에서는 현재 무의 경우 2천981핵타로 이는 전년 2천895핵타의 103%에 이르고 있으며 배추 또한 2천865핵타로 전년비해 121%나 많은 재배면적을 보이고 있다.
도는 특히 이달 하순까지 계속될 무배추 수확은 갑작스런 추위가 닥칠 경우 동해를 받을 우려가 큰 데다 생육상태가 나쁘면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비닐이나 짚과 같은 피복재료를 준비하는 등 한파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 동해를 받는 온도는 0℃로 갑작스런 추위가 닥칠 경우 미리 준비해둔 비닐이나 짚과 같은 피복재를 덮어주는 것이 안전하며 무와 배추가 영하2도와 영하 6도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확후 임시저장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신속한 조치를 못했거나 응급조치를 했더라도 동해를 받을 경우 기온상승으로 얼었던 부분이 녹은 다음 수확해 저장하지 말고 곧바로 출하함으로써 적기출하에 따른 가격상승을 유도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저장할 때 너무 큰 무의 경우 바람들이가 생기고 병든 무나 상처난 무는 썩기쉬울뿐만 아니라 건전한 무까지 썩게할 수 있어 잘 골라낸후 저장할 때 출하시 높은 값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4회 전남도 정보화 연찬회 성료 【정보통신】-4313-
-전남도, 정보화 전문공무원 참석 현안 문제 진단 및 열띤 토론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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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정보화마을 조성사업과 도민정보화 교육, 오지마을 정보이용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 정보화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역정보화 전담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제4회 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예년의 전산개발의 추진상황 보고의 발표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정보화 추진과정에서 발굴되는 관련 문제점들을 포착 이에대한 해결방안을 연구 발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도와 각 시군의 정보화관련 실과장 및 실무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오지낙도가 많은 지역여건상 정보통신기반시설 확충이 대도시 등 인구밀집지역에 비해 절대 불리한 현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 추진역할이 심도 있게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지자체의 모든 업무가 이미 전산화, 종합정보화가 추진되어 관련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조정이후 자치단체의 전산인력이 태부족해 정보시스템 운영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보화 조직과 인력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한편 이번 연찬회에서 영광군의 \\\'성공적인 정보화마을 조성과 운영활성화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장흥군의 \\\'자치단체 홈페이지운영 활성화 방안\\\'과 진도의 \\\'도서지역의 정보화기반 확충방안\\\'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새우양식산업 경쟁력 강화 【어업생산과】-4964-
-전남도, 17억 투입 새우양식장소독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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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식재배의 42%를 차지한 전남지역 새우양식장의 경우 해마다 흰반점 바이러스 발병으로 큰 손실을 보고 있어 내년부터 새우양식장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질병예방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신안군을 비롯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21일 목포국립해양유물 전시관에서 도내 새우양식어업인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04년산 새우양식 질병예방교육을 가졌다.

특히 새우양식장의 경우 전국 479개소 가운데 전남이 205개소로 전국 42%를 차지할만큼 비중이 큰 양식품종이나 해마다 흰반점 바이러스의 발병으로 어업인들이 막대한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약63%가 폐사됐으나 다행히 올해 75%의 생존율을 보여 모두 2천421톤으로 488억원어치를 생산했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새우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바이러스에 강한 흰다리새우 양식기술 및 바이러스 질병대책은 물론 신기술과 새우양식장 관리기술, 육상수조 순환여과식에 대한 사례발표도 가졌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부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새우양식장소독제 지원사업비로 17억원을 확보해 지원할 경우 새우양식어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오후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한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과제이며 능력있는 여성이 사회에 진출해서 제몫을 다한 것은 국가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여성이장 확대와 함께 지식기반 사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양성평등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

박지사는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여성복지증진 및 인권보호 강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낙후된 전남경제발전을 위해 경제살리기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무엇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지역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전국 평균수준만큼 잘살 수 있도록 도내 농수산물 판촉 등에 여성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

첨단 무인감시카메라 산불감시 한몫 톡톡 【산림과】-4419-
-전남도, 여수 영취산 등 8개시군 17대 설치 초동진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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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화순과 여수, 해남지역 등 도내 일원에 산불발생을 밀착 감시할 수 있는 첨단 무인감시 카메라가 산림보호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불감시 및 산림훼손 행위 등을 연중 감시할 수 있는 최첨단 무인감시 카메라가 지난 2000년에 여수시 영취산과 비봉산에 최초로 설치한데 이어 화순의 별산과 천운산, 해남 두륜산과 대둔산 등 모두 8개시군에 17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 가동중에 있다.

개소당 1억5천만원이 투입된 무인감시카메라는 산 정상에서 인력이 감시하는 구시대적 단계에서 한 단계 발전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야간촬영이 가능한데다 지리정보시스템 좌표계산기, 첨단 위치판독기도 내장돼 있어 산불발생지점에 대한 정확한 위치판독과 진행방향을 미리 판단, 초동 산불진화 및 야간산불진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비운영은 하루 24시간 작동시키고 있으며 시군 산불상황실에 공익요원을 고정 배치해 운영을 전담시키고 있어 과학적인 조기발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감시카메라는 올 봄들어 산불 6건을 비롯해 모두55건을 적발, 초동진화에 성과를 올렸으며 산림 인접지에 불을 피우는 현장을 조기발견 조치하는 등 산불의 사전예방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에도 국고보조사업으로 무인감시카메라를 도내 5개소에 설치하고 불법산림형질변경은 물론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등 산림법위반행위에 대한 적발 등 산림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용도로 기기를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학교숲 시범학교 5개교 선정 【산림과】-4419-
-전남도, 내년부터 5개년동안 수목식재와 학교 숲 조성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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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가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해 공모한 2004년 학교숲 시범학교 선정에서 전남도내서 목포시 문태중학교를 비롯 5개교가 선정돼 내년부터 5개년에 걸처 수목식재와 학교숲 조성비용, 기술지원 등을 받게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림청 보조금과 유한킴벌리 후원금을 재원으로 사단법인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와 주식회사 유한킴벌리가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해 공모한 2004년 학교숲 시범학교 선정에서 모두 5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 교육인적자원부는 학교내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99년부터 공모를 통해 학교 숲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수목지원과 숲조성에 따른 비용은 물론 각종 기술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기 선정된 순천 이수중학교 등 7개교와 내년도 5개교 등 모두 12개교가 시범학교로 선정돼 올해 시범학교로 선정된 담양중학교 등 7개교는 현재 학교 숲을 조성중에 있으며 내년도 학교숲 시범학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학교 숲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선정년도부터 5개년에 걸쳐 5천여만원의 수목식재와 숲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게되며 숲을 조성할 경우 교사와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고 숲이 조성되면 학생들에게 숲 체험 및 관찰코스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게된다.

에너지절약 현상공모 우수작 24편 선정 【산업자원과】-4939-
- 전남도, 일반부 17편과 중학생부 16편 등 24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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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현장에서의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현상공모에서 입선한 작품24편을 발표했다.

이번에 실시한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형상공모에서 일반부 17편을 비롯 중 학생부 16편, 초등학생부 17편 등 총 50편의 작품이 응모돼 도와 에너지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심사위원을구성 2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24편을 최종 선정했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일반부 최우수작은 안정희씨(여.41 진도군 진도읍)가 공모한 \\\'절약박사\\\'가 차지해 상장과 함께 시상금으로 70만원을 받게되며 우수상 2명은 각각 50만원, 장려상 4명은 각각 20만원씩을 시상금으로 받게된다.

또 학생부 최우수작은 중학생부의 경우 장흥군 용산중학교2년 백래철군
(14)의 \\\'짠돌이 우리식구\\\'가 초등학생부에 영암 삼호초등학교 6년 고동환
군(13)이 선정돼 상장과 함께 시상금으로 각각 30만원을 받게되며 우수상4
명은 각각 20만원, 장려상 11명은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현상공모를 통해 입선된 작품들을 소책자로 제작해 학

교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고 지속적은 홍보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3회 도민PC이용경진대회 입상자 발표 【정보통신】-4324-
-전남도, 최우수상 1명 등 42명 도지사 상장과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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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고도정보화 사회에 부응하고 도민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실시한 제3회 도민 PC이용 경진대회에서 노년부 김정옥씨(65)등 7명의 최우수상을 선정하는 등 분야별 입상자를 발표했다.

지난8일 나주 동신대학교 전산정보센터에서 실시된 제3회 도민PC이용 경진대회는 시군별 자체 경진대회 입상자 등 모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서편집과 인터넷 정보검색, 통계표 작성 등 3개분야에 걸쳐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응시자 가운데 최우수상에 노년부 김정옥씨(65 무안군)를 비롯 주부부 김남덕씨(28 목포시), 장년부 김희경씨(40장성군), 청년부 이두석씨(20,무안군), 고등부 강진국군(16보성군), 중등부에 서순호군(14.목포시), 초등부에 오평화양(12 담양군) 등 7개분야 42명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특히 고등부 입상자 6명에 대해서는 도립 담양대학 입학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부상으로 수여키로 하고 최우수 1명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 기성회비 등 등록금 전액을 우수2명에게는 수업료와 기성회비를 장려상 3명은 수업료를 면제받게 된다.

한편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최우수상은 도지사가 직접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데 이어 우수상 14명과 장려상 21명은 해당시장군수가 전수하게 된다.


시·도 현안 대화와 순리로 풀어야 【기획관실】-4223-
-전남도, 시도현안 해결 협의체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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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광주시와 전남도간 주요현안사업을 둘러싸고 불협화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시도민께 드리는 도의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시도가 풀어야할 주요현안은 대화와 순리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병훈 전남도기획관리실장은 24일 도청기자실에서 시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그동안 광주와 전남이 커다란 갈등을 빚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지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전남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실장은 이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세계박람회를 비롯 경륜장 유치, 국립문화재연구소 설립, 광주.전남지방 정부합동청사 신축부지 선정 건에 대해 도의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양 시도간의 불협화음은 전남도가 심혈을 기울여 발굴한 사업들을 중앙정부가 국책사업으로 결정해야할 시기에 뒤늦게 참여함으로써 중앙정부가 결정을 할 수 없도록 만든데다 자칫 사업자체를 무산시킬 지경까지 이르게 만들어 시도의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빅딜과 관련 여수엑스포는 여수뿐만 아니라 경남서부권의 주민들이 오랫동안 갈망해오던 사업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까지 공조하는 사업으로 전남도의 권한으로 빅딜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밝혔다.

경륜장 유치또한 광주시가 관계법에서 정하는 일련의 과정과 절차를 밟지않고 있다가 도의 신청이 임박한 시점에 사업계획서를 약식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정부가 결정을 내리지 못한채 지연을 시키고 있는 것도 시의 늦장유치 신청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정부의 지방합동청사 신축은 소요예산 907억원중 17억원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국회에서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야 광주시가 입지를 시관내로 변경해줄 것을 건의함으로써 문제가 야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실장은 시도가 공존공생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선의의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어디까지나 정당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룰을 지켜야 한다며 이에따라 지나친 경쟁보다 상대 지자체가 먼저 착수한 사업에 대해 우선권을 존중해주고 밀어주는 것이 필요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실장은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 시도가 대화로 풀고 필요하다면 협의체라도 구성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시도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광양항 중국시장 겨냥 포트세일 전개 【투자진흥과】-4654-
-전남도, 24일부터 5일간 중국 청도, 대련, 상해 등 6대 항만도시 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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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항의 물동량 유치를 위해 24일부터 중국지역 순회로드쇼를 갖는 등 대대적인 항만 세일에 나섰다.

전남도는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 광양시장, 여수해양수산청장 등과 함께 광양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대중국을 공략한다.

중국로드쇼는 전남도와 광양시, 여수해양수산청장,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컨테이너부두운영사 등이 참가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중국 청도와 천진, 대련, 상해, 홍콩, 심천 등 주요 6대 항만도시를 순회하게 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앞으로 광양항 이용시 부두사용료를 비롯해 예·도선료 감면 등 인센티브와 광양항과 인접 경쟁항만간 북중국 환적화물 처리비용의 비교우위 사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기대효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순회로드쇼를 통해 광양항의 중국내 인지도 제고로 환적화물 및 투자업체의 광양항 유치를 이끌어 낸데 이어 세계적인 해운항만 전문가를 비롯 토론회를 통한 광양항의 입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광양컨테이너부두는 현재 8선석이 완공돼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추가로 4선석이 완공될 경우 년간 300만TEU를 처리하는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광양항의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해 태풍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양항의 잇점을 최대한 홍보해 경부축 중심의 수송체계로 인한 물류왜곡현상을 개선하고 광양항 이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개발의지를 천명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중장기적 투자유치 전략 수립 【투자진흥과】-4686-
-전남도, 국내외 투자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공식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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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미국. 일본 등 국내외기업체들을 상대로 공세적이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데 이어 도내 투자적지를 위한 국내외 기업체들의 현장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 KTN사가 지난6월부터 실무진을 비롯 그룹회장 일행이 도내를 방문한데이어 27일부터 이틀동안 투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될 사업개발담당이사진이 물류서비스제공에 따른 내용을 진단하기 위해 여수.광양소재 물류관련기업들을 방문하게 된다.

도는 이번 미기업체의 현장방문과 관련 상담업체의 기초자료는 물론 각종 투자알선에 따른 홍보자료를 구비하고 차후 사후합작 및 투자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26일 용역사인 Market Force사를 초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한 자료설명과 국내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기업 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와함께 도는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국내외 투자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식 용역을 발주키로 하고 이 기간동안 전남도의 투자유치 내외부 역량과 환경을 분석한데 이어 중장기적인 국내외기업 투자유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함은 물론 투자유치프로젝트별, 전략산업별, 권역별, 산업단지별로 분야별 정밀분석에 들어가 투자유치를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미국투자유치 성과와 관련 이번주부터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세부프로젝트가 확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착수가 조기에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를 가시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또 투자양해각서 등 도내 투자에 관심을 보인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번주부터 도지사 감사서한을 발송한데 이어 기업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앞으로 기업관계자 초청 등 투자배경을 설명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접촉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전남관광전국사진전 홍도점경 금상 수상 【관광진흥과】-2634-
-전남도, 다도해 80건 등 975점 출품 72점 입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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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전남관광자원의 우수성과 참신한 관광소재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전남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김주식씨가 출품한 \\\'홍도점경\\\'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대회로 치러진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사진전문가 및 사진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도해 80건을 비롯 대교 46, 다원 75, 해수욕장 22, 관광문화축제 192, 산 풍경 228, 사찰 및 유적지 248, 특산품 및 기타 842점 등 모두 975점이 출품됐다.

도는 특히 이번 대회심사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사진작가 및 교수들로 심사위원을 구성, 공개심사한 결과 영예의 금상에는 서울 거주 김주식씨가 출품한 \\\'홍도점경\\\'이 차지해 도지사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모두 7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대회의 입상작들은 내년 전국순회전시회시 전남 관광의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도청내 어학실 개설 운영 【자치행정과】-2225-
-전남도, 근무시간전 영어와 중국어 50분간 생활언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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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청공무원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청내 어학실을 개설했다.

전남도는 24일부터 도청내 어학실을 개설, 세계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선3기 역점시책인 투자유치 및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인력양성에 나선다.

도는 어학실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영어에 광주대 문상화 교수와 중국어 전동해씨 등 외국인 우수강사를 직접 초빙, 근무시간전 매일 오전8시부터 50분간 생활언어 위주로 영어와 중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된 어학실은 단순 언어습득에서 벗어나 현지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선진문화 등도 간접 경험함으로써 외국의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응용할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어학실 이수자에 대해서는 단기국외훈련과정에 우선 선발권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외국어 능력자는 인사평정시 가점이 부여되며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동북아 허브 국가를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도모키로 했다.
남도대학 2008년까지 자립율 80% 유도 【남도대학】-380-8468
-전남도, 전남지역 향토적 특수성 살려 특성화대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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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전남도가 설립한 통합 남도대학(준비단장·옥은성 담양대학장)이 자립율을 80%이상 높이는 등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9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15개학과 1천80명 규모로 2년제 전문대학 편제를 공식인가 받은 통합 남도대학은 단일 지휘체계아래 통합준비단을 발족하고 대학의 자구노력에 의한 자주재원을 확보, 재정자립도를 제고해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전남지역의 향토적 특수성을 살려 특성화 대학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위해 통합준비단 중장기발전기획위원회는 2005년까지를 기반정착기로 2008년까지를 성장기로, 2010년을 도약기로 정하고, 성장기인 2008년까지 현재 50%에 그친 자립률을 80% 이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교육사에 전례 없는 혁신적 대학 구조조정(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교육부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 산업자원부 지역혁신사업(RIS), 학술진흥재단 지방대 육성사업, 중소기업청 및 문화관광부 사업 등 중앙정부의 지방대학 지원 및 육성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교육부 지원사업의 경우 국공립 대학의 첫 구조조정 사례로 인정해 중앙부처 차원에서 남도대학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학발전기금(재단법인)을 설립해 동문 및 출향기업의 지원을 유도하고, 산-학이 연계한 특화된 대학기업을 1~2개 정도 양성키로 하고 특히 대학기업은 전남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약용자원·실용 도예품·관광 컨텐츠 등 도정 방침에 걸맞은 품목으로 상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 후 시설 기자재·실험실습실의 학과별 공동운영제, 정보 효율성에 맞춘 전산시스템의 일원화, 보직 및 사무행정·재정체계의 일원화 등으로 경영합리화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도 세우고 있다.

캠퍼스특성화와 관련 통합남도대학은 대학 경쟁력과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춰 담양캠퍼스는 IT 및 서비스 산업 위주로, 장흥캠퍼스는 BT 산업 위주로, CT 분야는 양 캠퍼스가 공유하는 방향으로 대학 특성화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남도대학은 통합대학으로 개편하면서 지역민의 정서에 부응하는 전략적인 학과를 신설하기 위해 국공립 대학 최초로 신설될 자치소방행정과는 소방 및 소방행정 전문가를, 장흥캠퍼스에 신설된 유아교육과는 지역 수요에 기반한 인재육성을, 전남 지역의 전략 특화 분야인 약용자원원예개발과 등은 대중국 교류를 염두에 둔 전략적인 학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세대주 70.2% 극심한 생활고 시달 【여성정책과】-4516-
-전남도, 도내 여성 한 부모가정 세대주 74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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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여성한부모 가정의 경우 여성 세대주의 월수입이 전혀없다가 20.2%와 50만원 미만이 50%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 세대주의 70.2%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6일부터 이틀동안 실시된 여성한부모가정 사회심리.적응 능력 향상훈련기간 동안 여성한부모가정 세대주 74명을 대상으로 가구형태 및 수입원, 직업의 형태, 만족도, 생활상 애로사항, 사회적지지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결과 현재 가계수입원이 전혀없다가 25.7%와 농어업소득 5.4%, 공적부조 20.2%, 자영업 12.1%, 취업 36.6%로 나타났으며 공적부조와 특별한 수입원이 없는 세대가 51.3%를 차지해 세대의 영세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형태 및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직업은 무직이 32.4%, 공공근로 14.9%, 직업 이직 13.5%, 식당종업원 8.1%, 자영업, 외판원 및 파출부가 20.2%순으로 나타나 여성 한부모가정의 직업형태는 대부분 기술직이나 전문직보다 단순 노무직, 비정규직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응답자중 만족이 20%, 불만족 40%, 이직희망 40%로 불만족과 이직희망이 80%로 나타나 대부분 본인의 직업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또 일상생활 가운데 가장 힘든 일을 묻는 질문에 가정경제중 생활비 걱정이 32.4%, 교육비 문제 35.2%, 부채 21.6%, 집세 10.8%로 나타나 생활비와 자녀교육비가 67.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적·물질적 도움을 묻는 질문에서 친정으로부터가 6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행정기관 18.9%, 친구 6.7%, 독지가 5.4%, 종교기관 4.1%로 조사됐으며 여성한부모가정의 경우 친정부담이 가중된 반면 독지가와 종교기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은 극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정신적·심리적 도움을 묻는 질문에 친구나 친정으로부터 받는 경우가 6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기관의 도움이 경제적 물질적 도움보다 9.4%가 높게 나타나 종교기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여성 한 부모가정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청백봉사상 수상자 박종대 박사 선정 【농업지원과】-8464-
-전남도, 농기원 박종대 박사 30여편 논문 학술지 발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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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헌신·봉사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7회 청백봉사상 수상자로 전남도 농업기술원 박종대 박사가 선정됐다.

이번 청백봉사상을 수상한 박박사는 지난85년 입사이후 18년간을 농업기술원에재직하면서 친환경농업연구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 분야에서만도 30여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남다른 창의력과 독창력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박사는 농민들이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해충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합성페르몬을 이용,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의 방제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 이를 실용화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원예작물 및 해외로부터 침입한 해충방제에 천적이용 체계를 확립 화학농약의 사용량과 노력을 1/3로 줄일 수 있게하는 등 친환경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2003년 과학기술분야 최고상인 한국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물사진 전송>

전남신보, 1천10개업체 231억 보증 【기업경제과】-4812-
-전남도, 소기업. 소상공인 자금조달 및 고용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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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을 위해 지난2001년 7월 기본재산 150억원으로 설립된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신용보증재단 설립당시 76건을 비롯해 해마다 보증공급이 크게 증가해 지난 3년동안 모두 1천10개업체에 231억원의 보증실적을 보였다.

특히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은 실효성이 높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생친화적, 소액다건주의 보증으로 1천451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보증실적의 증가와 지속적인 경기침체, 원금상환 등이 겹치면서 보증사고로 인한 대위변제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전남지역의 취약한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지역신보 평균 대위변제율 6.45%에 비해 전남신보는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내년에도 목포지역에 재단출장소를 신설, 보증실적이 낮은 서부지역의 보증공급 확대와 전남지역의 균형있는 보증서비스를 제공키로 한데 이어 생물신소재산업과 시군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보증심사요건을 완화하고 특례보증을 확대해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ㅇ…광양항의 물동량 유치를 위해 24일부터 중국지역 순회로드쇼를 통해 대대적인 항만세일에 나선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첫날 우이총 중국 청도부시장과 지역선사 및 화주 등 100여명을 초청, 광양항에 대한 화물유치 설명회를 갖고 \\\"광양항이 중국과 미국을 잇는 세계물류의 간선항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온항으로서 타 항구보다 재항시간이 짧아 운송경비가 절감될뿐만 아니라 빠른시간내 화물처리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광양항의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해 태풍 등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양항의 잇점을 집중 설명한데 이어 경부축 중심의 수송체계로 인한 물류왜곡현상을 개선하고 광양항 이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개발의지를 천명\\\"해 주목.
전남 명품쌀 수도권 총진군 선언! 【농산물판촉과】-4409-
-전남도, 27일 나주 산포서 수도권 대진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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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도권 고객들의 일방적이고 근거없는 경기미 선호의식을 타파하고 전남미가 우수하다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들을 상대로 전국 8도 쌀 비교시식 평가회를 갖는 등 동시, 다발적인 대규모 판촉활동에 나선다.

전남도는 지난1년간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추진결과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전남미의 우수성에 대한 대 호평을 받는데 이어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첨단가공기술 향상, 가공시설 보완 등 전남쌀을 전국 제1미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우수브랜드 로드쇼를 갖는 등 경기미와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27일부터 3일동안 전남쌀 수도권 대진군 주간으로 설정, 이 기간동안 전 시군은 물론 농협, 농민단체, 도정업체, 쌀산업종사자 등이 나서 브랜드별 소규모 판촉홍보활동과 수도권 소비자들을 상대로 여론과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분위기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특히 27일 오전 나주 산포들녘 비상활주로에서 쌀 5만포를 적재한 차량 125대가 동원된 가운데 전남쌀 내수시장 전국1위 석권을 다짐하는 전남쌀 수도권 대진군 발대식을 갖고 나주 남평에서 서울까지 환상의 로드쇼를 펼칠 계획이다.

또 이튿날 전국 30대 그룹 본사앞 등에서 출근시간대와 당일 서울 시내 대형유통매장과 백화점, 시군별 자매결연아파트 등에서 22개시장군수 책임아래 47개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화려한 로드쇼를 펼치면서 수도권 공략에 매진키로 했다.

이 기간동안 서울시내 여성단체회원 등 1천여명의 전문패널을 초청 전국 8도 쌀 비교시식평가에 의한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데 이어 향토음식 코너와 민속놀이 행사 등과 병행해 전남쌀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우수 브랜드쌀 로드쇼 등을 통한 시식용 샘플 12만4천개를 제작, 30대 기업과 언론사, 정부기관, 백화점, 자매결연 구청·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 전남쌀의 이미지 홍보와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펼친다.

특히 서울서 개최될 전남쌀 전시직판행사에서는 서울시내 5개조합장이 전남쌀 150만포 약 600억원 상당의 구매의향서를 전달하며 농협하나로마트, E마트, 제일제당과도 150만포 규모의 전남쌀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험회사와 같은 공격적 인 마케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농산물판촉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보다 주도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펼친 결과 쌀 20㎏짜리 49만포를 팔아 금액으로 212억원에 달해 앞으로 CF광고 등을 통해 맛과 품질에서 전남쌀이 최고의 건강쌀이고 전국 최고의 친환경 쌀이라는데 역점을 두고 전남쌀을 각인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미래성장산업 등 10대 전략산업 선정 【산업자원과】-4567-
-전남도, 26일 전남산업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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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산업발전을 위한 주요 전략산업으로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을 비롯해 지식기반제조업의 생물, 신소재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물류, 관광, 문화산업에 이어 미래성장산업 등 10대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26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남도의 전략산업선정 및 클러스터 육성방안과 추가 신전략산업 선정에 따른 협의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에 수립중인 전남산업발전계획은 올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해 산업자원부에서 수립하는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단위의 계획으로 그동안 변화된 경제환경을 반영하고 21세기 전남산업 및 경제가 나가야할 바람직한 방향과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전남산업발전의 대내외 여건분석과 산업현황과 혁신역량, 산업발전 기본구상과 산업발전 추진계획, 주요 전략산업별 클러스터 육성방안 등으로 구성, 향후 10년간 전남산업발전 비전을 담고 있다.

주요 전략산업으로 석유화학과 철강, 조선산업 등 기존 주력산업을 비롯해 지식기반제조업의 생물, 신소재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의 물류, 관광, 문화산업에 이어 신규 생성산업으로 Health care산업과 미래성장산업으로 우주, 나노산업 등 10대 전략산업을 선정했다.

산업클러스터는 광주근교권과 목포권, 광양만권으로 개발방향을 설정했으며 광주근교권은 나주, 화순을 중심으로 생물산업과 정보통신서비스 등 제조업지원서비스산업, 목포권은 삼호조선소와 연계한 조선기자재산업 육성과 농기계산업육성, 광양만권은 신소재, 정밀화학중심의 지식기반산업집적지구를 지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관련 산업클러스터 형성 촉진과 시스템연계 네트워크 기능의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 기존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전략산업의 육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식기반집적지구를 기존산업에 BT와 IT기술을 용이하게 접목할 수 있는 집적지를 조성해 신산업창출과 기존산업의 고부가가치를 도모하며 고용창출과 소득증대를 통해 21세기 전남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게된다.

이와함께 미래의 지역산업과 신성장산업 등 지역의 미래수요에 대비한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구축, 지역내 발전가능성이 큰 전략산업에 대한 선도적 교육을 실시하는 산업인력 육성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6월 국가전문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용역계약을 체결,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실력 남도대 서남부권 거점대학 부상 【남도대학】-864-1116
-전남도, 전국전문대학 학과평가서 원예산업과 전국 최우수학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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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대학(학장 박평준)이 2003학년도 전국대학 학과평가 및 각종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실력 남도대학의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남도대학은 올해 실시한 전국전문대학 학과평가결과 원예산업과의 경우 농업계열부문 전국 최우수학과로 한국음악과는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기계자동차과는 전국 학생자작자동차경연대회 가속성능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20개대학이 참가한 왕중왕전에서도 종합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 도자기공예과는 목포 도자기축제중 실시한 물레성형대회에서 금.은.동.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음악과는 영광 법성포단오제 국악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 전남 서남부권 거점대학으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나섰다.

특히 전문대학 학과평가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위탁해 실시하는 평가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대학을 다양화하고 특성화를 유도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어 이번 학과별 우수평가는 남도대의 발전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문대학 학과평가는 교육품질 관리와 학과운영 진단평가에 중점을 두고 해당 계열의 평가위원인 전공교수 및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해 해당대학의 현장방문 등 투명하고 엄정한 평가결과에서 나온 것으로 더욱 값진 성과로 내다봤다.

한편 남도대학 관계자는 “2004년도에 통합도립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타 대학에 비해 연구하는 대학, 공부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앞장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효자품목 파프리카 바이러스 예방 비상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치명적 바이러스 수량감소 주범 예방책 마련 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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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파프리카 재배면적의 28%인 37.7핵타가 재배되는 전남은 지난해 생산량의 89.4%인 3천762톤을 수출해 효자품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의해 수량이 떨어지는 등 예방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파프리카는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선진기술 습득과 노하우 축적 등 부단한 노력으로 매년 재배면적과 수출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지만,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품성 저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꾸준한 연구 개발과 농가기술지원이 뒤따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파프리카 육묘와 재배과정에 발생하고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한 바이러스 관련 병해에 대한 방지대책을 이동식물병원 운영과 단지별 순회지도를 통해 집중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파프리카는 성장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수량감소는 물론 상품성 저하에 따른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져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성 병해는 사전 예방만이 최선의 대안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파프리카에서 주로 발생되는 바이러스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와 감자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이 있어 이들 바이러스는 주로 종자나 토양에 의해 전염되거나 작업도중 농기구 또는 사람을 통해 옮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의 방지를 위해서는 파종전 종자를 70도에서 3-4일간 말린후 제3인산나트륨 10%액에 20분간 담갔다가 파종하고 작업도구나 손은 탈지분유 10%액에 수시로 적셔가며 가지유인과 정지, 수확작업을 해야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재배과정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포기가 있을 경우 즉시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원이 운영중인 전자현미경실에 검정을 의뢰해 감염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만약 감염이 확인되었을 경우 즉시 병든 포기 전체를 제거해야 한다.


농업신기술 산업체 기술이전 협약 체결 【농촌지원과】-8464-
-전남도, 신기술 부가가치 향상으로 10억원의 농가소득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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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도기술원에서 특허청에 등록·출원중인 항비만성 녹차제조법 등 6건의 농업신기술을 산업체로 이전하는 협약서를 체결해 농업신기술의 고부가가치 시대의 서막을 예고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주)동의나라와 (주)호정식품과 협약을 체결해 이전되는 농업신기술은 특허청에 특허등록이 완료됐거나 출원중인 15건의 전남도 소유지적재산권 신기술중에서 산업체의 조기기술이전 요구에 따라 6건의 농업신기술을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 농기원이 지난97년 국가기관에서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으로 되면서 전국 도농업기술원에서 최초로 이뤄진 공공기관과 산업체와의 연구성과 사용 협약체결이라는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농기원의 특허권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주)동의나라는 차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벤처기업으로 티백, 캔음료용의 항비만성 녹차 제조방법과 조혈성 녹차제조방법 등 4건의 신기술에 대해 3년간 기술사용의 통상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호정식품은 한국전통식품 명인지정업체로 쌀엿과 한과 등 우리전통 식품생산의 지역중견업체로 이번에 천연식용 색소엿 및 녹차엿 제조방법 등 2건의 신기술 이전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전남도농기원은 앞으로 산학연 공동협력체계를 구축, 산업체의 신기술개발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농업기술의 고부가가치 실현에 역점을 두고 시험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어업인 대상 시상제 도입 【해양항만정책과】-4381-
-전남도, 2004년부터 어업어선분야 등 4개분야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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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산업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 수산물 수출과 소득증대 등 어촌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어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어업인대상 시상제도를 마련,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전남도가 마련한 어업인대상시상규정에 따르면 시상분야 및 인원은 어업어선분야와 수산양식분야, 유통가공분야, 수산물수출분야 등 4개분야에 각각 1명씩으로 모두 4명이 선정된다.

수상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수산업을 경영하거나 이에 종사하면서 소득증대와 수출진흥 등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수산업 생산자단체중에서 시장군수가 분야별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후보자별 실사평가를 거쳐 자료를 근거로 도 수산조정위원회에 심의 결정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이내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시상시기는 매년 5월31일 바다의 날 행사에 맞춰 시상하되 도지사가 그 시기를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가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어업인대상을 제정 수산업발전에 공이 큰 도민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전국 수산물생산량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 수산업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김산업 구조개선 나섰다 【어업생산과】-6172-
-전남도, 27일 해남서 자율적 조정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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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해조류 양식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김이 해마다 생산량이 늘어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어 자율적 조정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는 27일 해남군청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김생산협회장을 비롯 생산어업인, 가공유통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산업 구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김은 우리나라 대표적 해조류 양식품종으로 전국적인 적정생산량이 7천만속 정도로 해마다 8천만속 이상 생산되고 있어 가격하락을 부추기고 있어 속당 평균가격이 지난 2001년 2천908원, 지난해 2천913원, 올해 2천663원으로 가격이 정체 또는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남도는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시설감축 등 구조조정이 절실하다고 보고 생산자단체인 어업인과 수협의 자율적인 생산시설 감축결의와 정부비축사업개선, 유통협약제도 도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 이날 토론회에서 물김수매를 비롯 산지가공산업 육성 계약생산 및 최저가격예시제 도입 등에 대해 어업인들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김 제값받기를 위해 2004년도 김양식에 대해 지난대비 3%이상 시설량과 5%이상 생산량을 감축한데 이어 소비활성화를 위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마케팅과 세계식품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또 김에 함유된 고혈압과 동맥경화, 간기능 보호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물질 추출이 가능한 연간 100만속 이상의 김을 가공할 수 있는 가공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화인코리아 삼계탕 대일 수출 청신호 【통상협력과】-4446-
-전남도, 일본 유명유통업체와 삼계탕 200만불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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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과 오리고기를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주)화인코리아는 일본의 유명유통업체와 삼계탕 2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일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화인코리아(대표 나원주)는 지난 26일 일본의 대형식품업체와 200만불을 계약체결하고 우선 12월초에 1차 계약분 100만불어치를 첫 선적키로 한데 이어 나머지 100만불은 오는 상반기중에 선적을 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92년 처음으로 일본에 삼계탕을 수출한 이래 홍콩, 대만, 싱가폴 등 화교권과 호주 유럽 등으로 해마다 대상국가가 늘어 지난해는 140만달러와 올해는 170만불을 수출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11월말 현재 15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리고기도 2001년 일본에 처녀수출을 시작으로 올 초에는 일본 최대 유통업체인 수퍼다이에의 전국 체인 1천50점포에 냉장오리고기를 입점하는 한편, 지난 9월부터는 일본햄의 치키터키 브랜드로 수출하는 쾌거를 올려 이를 계기로 일본 유통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삼계탕 전문업체로써 치키터키 브랜드를 인정 받기도 했다.



현재 (주)화인코리아에서 제조하고 있는 삼계탕의 종류는「레토르트파우치삼계탕」「통조림삼계탕」「뼈없는살로만삼계탕」등 다양하고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특히 맛과 디자인개발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는데다 영양학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기능성을 가미한 삼계탕 제조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나주 금천면에 소재한 (주)화인코리아는 1일 30여만수의 닭과 오리 9만여마리의 도계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1일 2천600여명의 고용인력과 년 1천600여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삼계·오리고기 생산업체로써는 국내유일의 전자동 냉장 적출라인을 갖춘 도내 대표적인 중견 수출기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함평 나르다 및 나비쌀 우수광고물 선정 【개발건축과】-4873-
-전남도, 27일부터 200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전 및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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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사업협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전 및 전시회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전에서 우수광고물에 선정된 작품중 함평군에서 출품한 함평군 나비상품의 공동브랜드인 나르다 및 나비쌀이 우수상인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무안군에서 출품한 무안군 신현수막게첨대가 협회장상인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풍양속 유지와 공중위해방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각 시도에서 출품한 우수광고물을 전시하는데 우수광고물 선정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다.

도는 특히 옥외광고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광고물을 체계적으로 정비추진하고 있으며 도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우수광고물의 전시회를 개최해 광고문화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광고물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각종 시책을 개발해 철거비 지원과 전시회 개최 등으로 불법·혐오광고물을 퇴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무엇보다 광고업자 및 일반주민들의 광고물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전 나주 산포 들녘에서 개최된 전남쌀 수도권 총진군 발대식 행사에 참석 \\\"우리 전남쌀이 제값을 받고 대우를 받게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자존심이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가 손을 맞잡고 고품질의 쌀 생산과 홍보에 앞장서 나간다면 전남쌀은 머지않아 가장 좋은 쌀의 이미지와 함께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올해의 경우 우리쌀의 생육상황은 전국 제1미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코 손색이 없어 추곡수매 벼의 1등이상 등급비율이 92%로 전국평균 87%나 경기미의 84%를 웃돌고 있어 우리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시장에서 잘못 인식돼온 전남쌀의 이미지를 개선해 경기미를 누르고 전국 제일의 쌀로 거듭나길\\\" 기대.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7일 낮 광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도청공보관실 직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도지사 취임전 가장 낙후된 전남, 지역차별로 가장 선의의 피해를 당한 전남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강한 열의와 집념을 갖고 도정역점시책인 경제살리기만이 위기에 빠진 전남을 구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전남도 2만여 전 공직자부터 뼈를 깎는 아픔의 심정으로 거듭 깨어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사구시 행정\\\"을 역설.

박지사는 특히 \\\"그동안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골이 깊은 지역차별을 타파하고 사회구조적인 모순을 타파하기 위해 무엇보다 경제적인 안정만이 전남회생의 최대 지름길이다\\\"고 강조하고 \\\"공직자부터 철밥통이라는 옛 그릇된 인식부터 버리고 전 도민과 함께 기업유치는 물론 관광입도, 전남쌀 판매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도민들의 아낌없는 동참을 당부.

전남도, 무역의 날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상 수상【통상협력과】
-전남도, 수출지원시책 성과 전국 최우수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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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수출지원시책 및 성과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공모델로 선정돼 28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4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박태영 도지사가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올들어 전남도가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해외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다양한 시장개척 지원으로 도내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해외판매 동기를 유도하는 등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시책의 의지와 실천부문에서 큰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태영 도지사가 열악한 전남의 수출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접 해외시장 개척단을 이끌고 전남 수출상품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성과를 극대화시킨 사례가 가장 뛰어난 수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도의 강력한 해외시장 공략의지와 수출드라이브 시책에 적극 동참한 수출업체의 노력으로 지난10월말 현재 도내 수출액이 전년동기보다 25%가 증가한 86억불로서 수출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 올들어 6회에 걸친 해외시장개척에서 24개업체를 파견, 2천43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데 이어 미국교민들을 상대로한 전남농수산물 직판행사에서 1천856만달러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밀도있는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6천310만달러 한화로 757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5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실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도정사상 최초로 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대량구매바이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전남의 농수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입회서명을 통해 바이어로부터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아 수입수요를 유발시키는 등 해외수출상담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했다.

또 올해부터 미국교민들을 상대로 지난2회에 걸친 로드쇼형식으로 실시한 전남농수산물 직판행사에서 교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수출계약을 높이는 등 미국에 대한 농수산물 수출확대의 전기를 다지기도 했다.

이달초 미국 뉴욕과 LA에서 개최한 직판행사는 도내 128개업체가 참여해 \\\'고향의 맛, 전남 농수산물\\\' 직판장에서도 교민들로부터 장사진을 이뤄 전남농수산물의 판로개척에 새로운 발판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도정사상 처음으로 중국 상해와 일본 오사카, 미국 뉴욕에 개설한 해외통상사무소를 도내 수출업체의 지사역할을 수행토록해 해외수출상담회에서 체결한 계약이 조속히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에 대한 집중적인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국제분야 전문인력 양성 확대 추진【자치행정과】-4662-
-전남도, 장단기 국외연수 대폭 확대 경제살리기 전문인력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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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공무원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시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민선3기 도정의 핵심과제인 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유학과 한국개발연구원 파견 등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하위직 공무원 단기 국외연수, 도청내 어학실 운영, 사이버 어학강좌, 외국어 학원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직원들의 어학능력을 배양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하위직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단기국외 연수제도는 지난해 5명에 이어 올해는 어학능력과 연관성에 따라 6개월 과정을 추가하고 대상국가와 인원도 중국, 일본 등 비영어권 국가까지 확대해 8명이 연수를 갖기도 했다.

또 학원수강이 어려운 직원들의 외국어 습득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24일부터 도청내 어학실을 개설, 운영하는 등 앞으로 교육성과를 분석해 점차적으로 인원과 과목을 확대하는 한편 교육이수자는 단기국외연수 과정 등에 우선 선발키로 했다.

내년에는 외국어 구사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하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어 히어링 스피치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 대회는 전남도와 대학어학연구소가 공동으로 내년 9월에 개최하고 도 및 시군직원들이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듣기, 말하기, 표현력 등 종합적인 경연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미국산호세 대학에 5급공무원 1명과 KDI에 3명을 유학이나 파견 등을 시켜 교육을 받도록해 전문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한 결과 이들 전문인력들이 투자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 분야에 배치돼 외국바이어와의 투자유치 상담과 관광홍보 등에 직접 나서 외국어를 구사하는 등 국제분야 전문가의 양성계획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단위 테러대비 시범훈련 【민방위비상과】-4264-
-전남도, 28일 여수 LG칼텍스서 49개기관단체 1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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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잇따른 테러에 대비 28일 여수 LG칼텍스정유 공장에서 김주현 행정차치부 차관을 비롯 오현섭 정무부지사, 지역국회의원 및 전국단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국단위 테러대비 시범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후 국제적으로 각종 테러사건이 발생되고 있어 국가보안 목표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여수국가산단에서도 이같은 테러가 발생할 경우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를 줄이고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전국단위 시범훈련은 테러범의 폭발물에 의한 화재와 독가스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 및 시설물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을 설정, 민방위대원과 여수소방서, 31사단, 전남경찰청, 한전, 가스공사 등 49개 기관.단체 1천여명이 참가해 대 테러대비훈련과 인명구조, 복구활동 등 사태수습훈련 순으로 실시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최근 우려되는 테러발생에 대비해 민방위대원과 행정기관, 군부대, 경찰 등이 신속히 대응해 사태수습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전남도의 우수한 민방위 역량을 전국에 과시하기도 했다.



내달 1일부터 범도민 이웃돕기성금 개시 【공동모금회】-8321-
-전남도, 28일 희망 2004 전라남도 이웃돕기 추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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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운동이 시작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오후 남도예술회관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공동모금회 임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04 전라남도 이웃돕기 추진대회\\\'를 갖고 범도민 이웃돕기성금모금 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랑과 희망의 축제로 열릴 이날 추진대회에서는 도내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3천600여세대에 생계 및 의료비로 30억6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거동불편자들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위한 이동목욕차량 구입비 2억원, 128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비로 9억8천만원 등 모두 42억4천4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해 성금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고액기부기업체 및 행정기관과 언론기관, 개인과 단체 17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모금회 설립 5주년 관련 영상물 상영과 도립국악단의 세계로 미래로 공연에 이어 섬지역 학교 김윤자 교사의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등 감동과 축제의 분위기속에서 치러졌다.

공도모금회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동안 집중모금캠페인기간으로 정하고 언론사 및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모금, 직장모금, 톨게이트모금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공동모금회는 지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서 28억8천200여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바 있다.

내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 실무진 운영 【지적과】-4475-
-전남도, 내년도 500만필지 토지가격 산정 전문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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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조사요원 57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이날 교육에서 내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대상토지로 총 6백만필지 가운데 국공유지를 제외한 5백만필지에 대해 정확한 토지가격 산정과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를 위해 학계, 공무원,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진을 운영키로 했다.

개별공시지가 결정은 내년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2개월간 조사대상토지에 대한 필지를 파악하고 3월중에는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5월1일부터 5월2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기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거쳐 검증을 통해 6월말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정보망을 활성화해 안방에서도 인터넷으로 토지 가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최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지난4일부터 투자유치 및 농수산물 판촉을 위해 미국순방길에 동행했던 (주)한려 이상기 사장이 전남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도내 중소업체가 미국 농수산물 수출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박태영 전남도지사가 직접 수출상담회를 주관하고 수출계약서에 입회 서명하는 등 8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크게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글을 올려 눈길.

특히 이사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으로서 미국수출을 간절히 희망했으나 현지에 연락창구가 없어 해외시장 개척은 엄두도 내지 못했으나 전남도가 직접 바이어와 연계해 직판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이 미시장개척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고 앞으로 이를 계기로 농수산물 수출에 더욱 매진해 전남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


올해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과】-4367-
-전남도, 문학 정형택, 예술 김대원, 학술 김종홍씨 등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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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47회 전라남도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정형택씨(56), 예술부문 김대원씨(54), 학술부문 김종홍씨(63) 등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는 지난 10월부터 한달동안 문화예술 관련단체 및 언론기관, 대학, 시.군에서 국내외적으로 문화적 역량이 탁월하다고 인정된 자 또는 활발한 문화활동으로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5명을 수상후보자로 추천받아 이가운데 최종 3명을 올해 전남도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학부문 정형택씨는 현 영광실고 교사로 전남문인협회회장을 맡고 있으며 제자 30여명을 문단으로 진출시키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술부문 김대원씨는 조선대 미술대학장으로 그동안 12회의 개인전과 300여차례에 걸친 단체전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으며 150여명의 작가를 배출, 지역미술발전에 크게 공헌해온데다 남도 전통화의 맥을 잇는데 앞장서 왔다.

학술부문 김종홍씨는 순천대 자연과학대 교수이자 주암댐환경보존연구소장으로 30여년동안 순천대에 재직하면서 남해안의 도서식물 생태와 조계산 등 육상의 식물과 식생에 관한 논문은 물론 70여편의 각종 보고서와 저서를 발표한데 이어 지난해는 제8차 세계생태학대회의 기술위원으로 참가해 한국생태학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전라남도문화상은 지난56년 제정돼 47년동안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분야의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그동안 전남도를 빛낸 280명의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물사진 전송)

전남도, 올 한해 1,207억 중소기업 자금 지원 【기업경제과】
-전남도, 경제안정 및 회생자금 지난해보다 48% 늘어 765억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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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전남도내 중소기업 등 799개업체가 1천207억원의 장기저리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경제안정 및 회생자금은 지난해보다 48%가 증가한 765억원이 대출돼 IMF이후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을 준데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 및 구조조정자금과 벤처기업육성자금 등에도 442억원이 대출돼 중소기업의 창업 및 구조조정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 정책자금의 경우 지난해까지만도 1개업체당 8억원 이내로 지원해 올들어서 지역경제의 불황을 감안, 소요액의 100%, 최고 10억원까지 확대지원한데 이어 재해 소상공인 자금을 설치하는 등 자금지원을 확대했다.

이밖에 \\\'기업의 건실도\\\' 평가를 폐지하는 등 행정절차 및 구비서류를 과감히 축소해 간소화했던 것이 열악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하반기들어 지역경제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 내년부터 도 자금의 지원한도액 상향조정 및 금리인하를 적극 검토해 대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계적 기금출연 확대를 통해 도 자금의 규모를 더욱 늘려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불법주선행위 특별단속 【도로교통과】-4504-
-전남도, 내달 10일까지 불법 화물운송주선행위 등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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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자가용 유상운송 등 불법주선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합동점검반을 편성, 단속활동에 나서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 일제단속을 벌였으나 불법다단계 운송행위 등 불법주선행위가 비일비재하다고 보고 12월10일까지 시군 관계공무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도내 주선업체를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미등록업체의 불법 화물운송주선행위를 비롯해 재주선계약 등 불법주선행위, 운송계약서 작성기피 또는 계약내용 미이행 행위, 운송주선대장 미등재 및 화물위·수탁증 미교부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기간 건교부가 주관이 되어 시도공무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시군단속실태 점검 및 대형 주선업체 표본점검을 통해 단속방법 및 정책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결과 불법주선행위 등으로 적발될 경우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저온기 토마토 뿌리썩음병 비상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염류제거 및 배수로 설치 야간 최저온도 10도이상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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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시들음병이라 불리우는 토마토 뿌리썩음병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랫잎이 누렇게 변해 양분결핍 증상을 보이는 등 예방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저온기에 나타나는 뿌리썩음병은 여름철 시들음병과는 증상이 다르다며 피해 줄기를 자를 경우 위쪽으로 유관속이 갈색으로 변해 병해충을 예고하고 있어 각 농가의 철저한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토마토 뿌리썩음병은 채소를 연중 재배하는 하우스와 지하수위가 높은 곳, 충분히 썩지않은 퇴비를 다량 사용하거나 염류농도가 높을 때(EC 3.5이상), 겨울철 야간 최저온도가 8℃이하일 때 주로 발생된다.

이의 방제를 위해서는 염류집적이 많이 된 하우스는 벼를 재배하거나 휴한기에 물을 대어 제염 처리를 하고, 태양열소독으로 염류를 제거하는 등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야 한다.

또 벼 재배 후 토마토를 재배하는 포장은 두둑을 높게 하고 충분히 썩은 퇴비와 화학비료를 적정량 시용하고 지대가 낮은 포장은 하우스 바깥에서 찬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설치해야 한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저온기에 하우스의 최저온도를 10℃이상으로 관리해 땅의 온도가 8℃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전남쌀 수도권 공략 감 잡았다 【농산물판촉과】-4699-
-전남도, 대규모 판촉전 전개 300만 가마 구매계약 체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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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22개시군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회원농협, 농민단체 등 전남지역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이 총동원돼 사상 유례없는 전남쌀 서울·수도권 판촉전을 벌여 20㎏기준 5만5천가마를 현장 예약 판매하고 300만가마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도내 22개시군 일선 시군 및 농민단체 등과 함께 2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동구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와 서울 42개 지역에서 전남쌀 수도권 판촉 및 홍보전을 벌였다.

이번 판촉전에는 박태영 전남도지사와 정동찬 농협전남본부장, 지역국회의원은 물론 22개시장 군수, 농협지부장, 조합장, 농민단체, 공무원, 농민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시내 여성단체 회원 1천여명을 판촉전 현장에 초청, 전남쌀로 즉석에서 밥을 해 맛을 비교하게하는 시식 및 비교평가회를 가졌으며 3일동안 아침 출근시간대는 30대그룹 본사앞에서 오후에는 서울시내 대형 유통매장, 백화점, 아파트 등 42개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쌀홍보와 판매전을 펼쳤다.

이들은 시식용으로 제작한 소포장쌀 12만4천개를 배포하며 고품질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쌀로 만든 이색 가공식품전시 및 시식회, 쌀관련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전남 명품쌀 수도권 전시판매행사에서는 즉석에서 5만5천포 약 25억원 상당을 판매했으며 서울시 5개농협장으로부터 150만포의 구매의향서를 접수한데 이어 제일제당, E-마트, 농협유통으로부터도 150만포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도권시장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판촉홍보전을 통해 전남미에 대한 소비자 인식전환 및 경기미와 경쟁체계를 구축해 수도권시장에서 연간 300만포 약 1천350억원의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구매 약정농협장 및 하나로마트 쌀판매 담당직원 초청, 산지투어 실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갖는데 이어 국내 여론형성 핵심층 1만여명을 대상으로 전남 명품쌀 샘플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또 수도권 5대 택시회사 기사들을 상대로 시식용 샘플을 배포하는 한편 전남쌀 TV CF방영, 아파트단지 부녀회 공략 등 대규모 판촉전 전개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전남도, 올해 전남 수출상 선정 발표 【통상협력과】-4815-
-전남도, 5개 중소수출업체와 유공자 등 모두 18명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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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395만8천달러를 수출해 수출증대에 공이 큰 순천소재 성창기공(주)(대표 김기영)등 도내 5개 중소수출업체와 유공자, 공무원 등 모두 18명을 올해 \\\'전남 수출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올해 전남 수출상은 업체의 경우 당해년도 30만불이상 수출한 업체중 수출신장률이 높은 성창기공(주) 등 3개업체와 해외 신시장개척에 앞장선 아륭기공(주)과 신기술개발에 모범을 보인 재원산업(주) 등 모두 5개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철강구조물을 수출주력품목으로 한 순천 성창기공(주)는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ISO-9001을 획득해 일본의 유명건설호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해외건설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임으로써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통해 3백95만8천달러의 비약적인 수출실적을 올려 이번 수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여수소재 재원산업(주)는 그동안 꾸준한 연구투자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 미국, 일본, 뉴질랜드측 바이어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백87만7천달러의 정제가공용 석유화학제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신기술개발에 모범을 보여 향후 수출신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무안소재 천우메디칼은 생산품목인 일회용주사기를 개발 고품질의 국제경쟁력 상품개발로 ISO 및 KSA(러시아품질인증)를 획득해 다양한 해외시장개척활동으로 매출액의 90%이상을 베네수엘라와 루마니아, 러시아 등에 수출해 그동안 2백10만8천달러를 수출하는 등 도내 중견업체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도자기를 주력품목으로 한 무안소재 (주)더존자기는 해외바이어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품종 소량체제의 기획생산에 따른 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로 중국산에 대한 우위를 확보해 독일과 일본, 대만의 수입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으로 44만5천달러의 수출실적을 보였다.

오일펌프를 수출한 담양 아륭기공(주)은 중소기업청의 혁신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수입품보다 성능이 좋은 제품생산을 통해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한데다 꾸준한 기술개발로 ``ISO, CSA, CE 등의 국내외 인증을 획득 26만1천달러를 수출했다.

또 수출유공자로 개인표창을 수상한 (주)해경 고봉수 실장은 중국내 상용제품에 대한 치밀한 연구를 통해 중국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꾸준한 중국바이어 접촉으로 올해 47만4천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상을 받는 등 모두 8명의 유공자들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전남 수출상\\\' 선정을 계기로 수출상품의 고급화와 해외시장 다변화 등 수출신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한편 이 지역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과 일본시장을 공략하는데 역점을 두고 앞으로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에 도와 유관기관, 수출업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공동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농수산물 전자쇼핑몰 내달 본격 개시 【정보통신】-4647-
-전남도, 도내 우수농수산물 200여회 생산자단체 쇼핑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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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수 농수산물의 인터넷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쇼핑몰 운영이 가능한 200여회 우수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개별 및 통합쇼핑몰을 구축, 내년1월부터 전자상거래 센터를 본격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격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 보완하기 위해 1일 오후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대학교수와 실국장 및 시군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구축될 쇼핑몰은 전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 이를 적극 홍보하고 유통마진의 축소 및 판매경로의 다양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공동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특히 전자상거래에 관심은 있으나 정보화 마케팅 마인드가 부족한 농어업인, 작목반, 회사법인 등에 대해 전자상거래 운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전자상거래 콜센터를 마련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출향민과 가정주부, 공무원,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소식지를 발송하는 등 고객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아울러 매년 우수 농수산물을 추가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관계자는 \\\"이번 농수산물 쇼핑몰 구축으로 전자상거래가 시행될 경우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게하고 소비자에게는 전남도 농수산물을 믿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 마련 【자치행정과】-4650-
-전남도, 노숙자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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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생산적 복지시책의 차질없는 수행 등 중산층 육성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신용불량자 확대, 내수침체 등 경제여건이 어려워 동절기를 맞아 청년실업자 및 건설 일용근로자의 취업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이들 계층을 공공근로사업에 최대한 흡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관련 전산화 작업과 행정정보 DB 구축사업 등 청년층 고학력 실업자에 적합한 공공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폭설 등 재해발생시 복구인력으로 긴급 투입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동절기를 맞아 난방비와 김장재료 등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일부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동절기 물가대책상황실을 지속 운영해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재민 월동대책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전 행·재정력을 동원해 수해피해 조기복구에 전력을 다하기로 하고 주택은 동절기까지 농경지는 내년 4월말까지 공공시설은 내년 우기전까지 복구완료를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부시장·부군수를 중심으로 현장위주의 지도.감독을 강화해 이재민 개인별 카드를 작성 비치하는 등 수재민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이밖에 노숙자와 쪽방거주자, 결식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을 수립, 시행키로 하고 지역내 유관기관과 종교·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민간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여건이 어려운 서민과 중산층 민생현장인 공공근로사업 현장과 도시 달동네, 농어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이에따른 결과를 보고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민선3기들어 투자설명회와 MOU를 체결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조업 및 금속, 관광 등 전남도내에 필요한 분야별 타깃기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앞으로 투자유치단과 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분야별 업무를 분담, 투자유치를 위한 동력을 최대한 결집할 경우 봇물터지듯 투자유치의 현 실상을 현장에서 생동감있게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이고 짜임새있는 사후 접근방법을 모색할 것을 주문.

박지사는 또 \\\"시대변화에 따라 우리 행정도 일대 변혁이 뒤따라야한다\\\"고 말하고 \\\"행정은 민선도지사의 뜻과 의지에 맞춰 법과제도에 따라 성심성의껏 각 부문에 걸쳐 실국장부터 변화된 행정에 대한 상황인식을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거듭 깨어난 행정\\\"을 당부.

신기술 개발 지역산업 활성화 기대 【지식기반산업】-4479-
-전남도, 3일 목포대서 중앙 R&D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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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및 산하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R&D사업 유치 설명회를 가진다.

3일 목포대에서 51개기업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 설명회를 가질 이번 행사에서는 민선3기 들어 전국 최초로 기획한 사례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중앙부처 및 평가기관을 한자리에 초청해 대학교수와 기업인 등 수요자들에게 차기년도 R&D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켜 내년도 중앙 R&D사업 유치확대를 위한 전기가 되어 연구사업에 대한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관심증대 및 연구분위기 활성화로 이어져 사업유치에 경쟁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또 정부의 2007년까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 R&D예산의 지방 지원비율을 40%로 끌어올릴 계획에 대비해 도내에 보다 많은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대학 및 기업에서 철저히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함께 낙후된 전남경제의 활로를 중앙부처의 R&D사업을 유치해 IT, BT, NT 등 소위 7T라고 일컬어지는 미래형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일류기업과의 경쟁에서 맞설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내년에도 전복과 매실, 녹차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기능성규명 및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을 위한 연구사업 10개과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등 R&D사업 지원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추진성과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이고 내실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변화된 기술개발 연구사업에 대한 정보를 대학과 기업 등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 기술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도 기술개발연구관련 교수 및 기업인 등을 대거 초청해 가진 제1회 설명회에서도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사업유치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동신대의 RRC 유치 및 R&D사업 지원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남도여행체험사례 공모전 입상작 발표 【관광진흥과】-2634-
-전남도, \\\'희망이 열리는 그곳\\\' 출품작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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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답사 1번지 또는 섬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남도를 여행하면서 느낀 소감이나 여행중에 만난 남도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남도여행 체험사례를 공모 입상작을 발표했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도내를 찾는 관광객의 여행체험 사례는 물론 관광서비스 관련 종사자의 친절 또는 접객아이디어 등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공모를 실시 모두 38점의 여행후기 및 감동사례들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에서 \\\'희망의 길이 열리는 그곳\\\'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 울진군 박혜균씨의 작품은 여행지에 대한 섬세한 묘사와 병든 몸을 이끌고 여행을 통해 삶의 희망을 발견해 가는 여정 등 글쓴이의 개인적인 체험이 안정감 있는 문장력을 바탕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광주 동구 김상도씨의 \\\'신안군 허사도를 다녀와서\\\'를 비롯해 서울 최인순씨의 \\\'사랑깊은 소리에 감사\\\'와 경남 김재익씨의 \\\'녹차향 사랑을 싣고\\\' 등 3편이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장려 및 입선 등 모두 3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번 공모결과 최우수상 1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데 이어 우수상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장려상 및 입선작 30명에게 5만원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함께 각각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여행객들의 생생한 체험을 널리 알려 잠재적 관광객들의 도내 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계절별 여행체험 상품을 적극 개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수도권 우수여행가이드 초청 팸투어 실시 【관광진흥과】-4459-
-전남도, 수도권 33개 대형여행사 우수가이드 80명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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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려한 관광자원의 보고인 남도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관광안내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여행사의 비수기를 틈타 수도권 33개 대형여행사의 우수관광가이드 80명을 초청, 3일부터 5일까지 남도의 유적지 및 문화체험의 일정으로 도내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첫째날인 3일은 일본인들이 관심이 많은 영암 왕인박사유적지를 비롯 구림마을을 답사한후 도시인들에게 잊혀진 기억을 되살려주는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과 목포의 해양유물관, 일본영사관 흔적이 있는 문화원 및 유달산을 거쳐 목표에서 1박한다.

또 이튿날 4일은 목포공생원을 방문후 진도 녹진전망대 및 회동관광지 및 운림산방을 답사한후 강진 청자박물관을 답사하고 순천에서 1박한다.

마지막날인 5일은 살아있는 민속촌 낙안읍성 및 승보사찰인 송광사를 답사한 후 서울로 출발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보여 남도를 찾는 단체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전남관광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짜임새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하반기 광주·전남 창업스쿨 개최 【투자진흥과】-4794-
-전남도,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정보지식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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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창업을 추진중이거나 구상중인 기업경영예비자를 위한 2003년도 하반기 창업스쿨이 오는 5일부터 이틀동안 광주시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문을 연다.

전남도가 지난 97년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해온 창업스쿨은 그동안 신규창업자는 물론 기존 창업자를 상대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정보지식을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의 인기가 잇따르자 광주시와 이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신청자중 선착순으로 모두 150명을 선발해 실시할 이번 창업스쿨에서는 창업성공사례와 자금관리 및 조달방안, 기업회계, 재무관리, 특허 취득 및 활용방법 등에 대해 국내 우수 강사진을 초빙,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창업희망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교육에서 토론의 장을 통해 상호 현장경험과 생생한 정보교환으로 창업에 따른 폭넓은 지식을 겸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함은 물론 교육기간동안 창업상담실을 운영,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도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하반기 창업스쿨에 신청할 수강생들은 참가신청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광주·전남테크노파크와 광주시청 첨단산업과에 접수를 해야하며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가능하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을 비롯 본청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12월 정례조회에서 올들어 전남도가 해외시장개척에 대한 강한 의지로 다양한 시장개척을 통해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해외판매동기를 이끌어내는 등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시책의 의지를 보여 올 무역의 날 행사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상 수상과 관련, 청내 직원들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아 눈길.

이날 박지사는 \\\"열악한 전남수출여건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성과를 극대화시켜 대통령 기관표창의 쾌거를 이룬 것은 전국에서 가장 못사는 지역이라는 오명을 도청 전 공무원이 인식한 결과로 보고 물심양면으로 도지사의 뜻에 따라 열정을 다해준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전국 평균이상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도지사를 비롯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되어 경제살리기에 더욱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

도내 7개시군 470㎢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지적과】-4475-
-전남도, 신안군 등 7개시군 도내 전체면적 1만2천37㎢의 4%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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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수종합리조트단지 조성사업으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됐던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등 5개리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전남도는 여수종합리조트단지가 조성되는 화양면 장수리와 이목, 안포, 서촌, 화동리 등 5개리 40㎢를 오는 11일부터 5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내서 올해까지 투기예방을 위해 도내 전체면적 1만2천37㎢의 4%에 이른 신안군 등 7개시군 470㎢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일부터 개발제한구역일대 투기예방을 위해 나주시 43㎢ 비롯 담양 115㎢ 화순 42㎢ 장성 87㎢ 등 287㎢가 앞으로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또 신안 신도시 개발과 관련 이 일대 52㎢가 지난10월부터 5년간에 걸쳐 투기지역으로 고시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종합레저타운 개발과 관련 담양군 금성면 금성종합레저타운개발이 3년간 투기예방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밖에 지난2001년 고흥우주센터 건설에 따른 투기예방을 위해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대 14㎢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자치단체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한편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토지거래를 할 경우 사전 허가를 받아야하며 각종 세금이 공시지가가 아닌 신고가격으로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지역지정은 대규모 개발 등에 따른 부동산 투기 등을 막기 위한 조치로 농지와 임야는 각각 1천㎡와 2천㎡이상 거래한 경우 해당 시군에서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농지의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았거나 발급요건에 적합해야 하며 광주와 인접한 나주를 비롯해 담양, 화순, 장성지역의 농지에 대해서는 농민의 경우 소재지 시군 또는 주소지로부터 20㎞이내 거주해야 취득할 수 있으며 비농민이 농사를 지을 목적인 경우 세대원 전원이 실제 당해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를 거래할 경우 등기이전은 물론 당사자간 거래계약의 효력도 보장받을 수 없다\\\"고 말하고 \\\"다만 허가대상면적 미만인 경우 종전과 같이 허가를 받지않아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공공근로 청년 적합사업 집중 발굴 【기업경제과】-4943-
-전남도, 공공근로사업 예산 전체 30% 청년실업대책 사업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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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공공근로사업이 청년층에 대한 동기부여 미흡 등으로 참여율이 극히 저조해 지자체별 배정예산의 30%를 청년실업 대책사업에 집중 투입하는 등 2004년 지자체 공공근로사업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공공근로 사업참여에 따른 대상자의 범위가 제한된데다 청년적합사업 또한 부족해 청년층의 사업참여 자체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청년고용 전체사업비 13%에서 내년에는 30%를 반영하는 등 청년실업대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따라 청년대상 적합사업인 도서자료 DB구축을 비롯 홈페이지 제작 및 행정자료 전산화,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청소년 지도사업 등 유형별 사업을 선정, 18세부터 29세의 미취업 청년중 근로 가능한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그러나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공공근로 대상에서 제외하되 휴학생과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 재학생으로 제한했다.

임금 또한 단순 실내사무 보조의 경우 2만1천원에서 2만2천원이하로 일정기술과 자격이 유구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사업은 2만6천원이하에서 2만7천원이하로 전문기술직종은 3만1천원에서 3만2천원으로 각각 적정임금으로 현실화시켜 고학력 미취업자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부터 공공근로 예산의 사업단계별로 적절히 배정키로 하고 1·2단계에서 각각 30%, 3·4단계에서 각각 20%를 배정키로한데 이어 연금 및 실업급여 수급자의 참여자격도 월수급액 35만6천원에서 36만8천원이하로 조정해 참여자격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연속 3단계 참여자 다음단계 사업참여제한을 완화하고 연속3단계 참여자도 신청대기자가 없을 경우 선발이 가능토록 하며 공공근로사업장의 사후관리에 대한 사업비 사용범위도 현행 10%이내서 지자체별 사업비의 20% 이내로 조정해 완료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구조조정으로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어 청년실업율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전공을 살리면서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인 행정정보화를 비롯 관광홍보, 통역안내, 주민정보교육강사 등을 중심으로 청년층 적합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동절기 석유제품 안정공급책 마련 【산업자원과】-3234-
-전남도, 시군단위 소비자 불만신고센터 운영 피해방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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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절기를 맞아 등·경유 소비가 하절기에 비해 증가해 석유수급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폭설 혹한 등 이상기후로 수송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정적인 석유수급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해 동절기중 도내 석유소비는 완만한 경기회복 및 차량 등록대수의 소폭증가로 전년동기대비 3.3%가 감소했으나 폭설 등 이상기후 발생시 석유수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특히 동절기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계절적 요인 등에 의한 석유안정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석유사업자간 경쟁격화와 품질미달 석유제품 유통에 대한 소비자의 보호대책이 강구돼야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우선 석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외 석유시장동향에 따른 분석활동을 강화하고 난방유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대응태세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폭설 또는 이상한파시 석유수송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특별수송·저장대책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만일의 경우 석유수급에 지장이 초래될 경우 수송원활화를 위한 유조차의 도심지 등 통행제한을 완화키로 했다.

도는 무엇보다 최근 석유판매업소 증가에 따른 시장경쟁의 심화 및 경영악화 등으로 품질미달 석유제품의 유통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석유품질검사를 강화하는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단위 소비자 불만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소비자의 피해방지를 위한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정태현 도 투자유치심의관 산업포장 수상 【투자진흥과】-3232-
-전남도, 외국기업의 날 행사 전남 외국인투자유치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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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현 전남도 투자유치심의관이 제3회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남도의 외국인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정 심의관은 포스코 부장으로 재임하다 지난 민선3기 출범과 함께 민간기업의 경영기법과 전문가의 노하우 등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도 조직에 수혈 됐었다.

정 심의관은 재임1년4개월동안 포스코에서 쌓았던 프로젝트 및 마켓팅 개발 등 탁월한 기획가적인 안목과 영어, 일어 등 외국어 능력을 겸비, 외국인잠재투자가들에게 감동을 주는 독특한 상담기법으로 투자를 유도해 내는 등 도내 투자유치에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민선3기이후 서울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비롯 일본 동경과 오사카, 미국의 뉴욕, 시카고, LA등에서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주역역할을 맡아 그동안 478개 업체에 1조 2천628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정 심의관은 또 인적네트워크가 잘 구축된 에이젼트 21명을 투자유치매니저로 위촉 잠재투자가 발굴과 투자정보 수집 등 투자유치 활동에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기업체와 대학 등으로 구성된 투자유치협의회를 통해 도내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한몫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정 심의관은 지난77년부터 국내 산업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인 포스코에 입사, 선강공사부를 비롯 듓셀, 브뤼셀, 경영조사실, 기획조정실 등 주요부서에서 탁월한 업무추진을 보여왔다.

ㅇ…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3일 오전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중앙부처연구개발사업 2004년도 사업계획설명회에 참석 \\\"그동안 정부R&D자금 6조5천억원의 1%에도 미치지 못한 전남도의 유치비율을 한층 끌어올려 지역연구분위기를 활성화시키면서 낙후된 기술개발 여건을 개선,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전남도가 내년에 전복과 매실, 녹차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을 위한 자체연구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등 R&D사업 지원예산을 늘여나가는 한편 대학 및 기업의 중앙 R&D사업 유치노력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을 하면서 개발된 신기술이 상품화와 매출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


건강·장수테마사업 내년 본격 추진 【보건위생과】-4518-
-전남도, 이달중 한방산업육성 연구용역 공식 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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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도내 일원에 약용자원 재배 및 연구단지를 조성, \\\'건강\\\'과 \\\'장수\\\'를 테마로 한 한방산업 육성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하기로 했다.

4일 전남도는 오는 200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6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안과 나주 등 7개시군에 건강장수타운 조성 등 6개사업 19개 단위사업의 한방산업 육성과 장수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자생약용식물을 체계적으로 재배하고 연구, 생산협력, 네트워크 구성과 성분분석 등을 통해 약재의 과학화와 기능성 식품개발을 유도함은 물론 취약한 의약산업구조를 개선하고 관련 인력양성 및 고부가가치의 신약개발, 제약산업의 유입을 촉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더욱이 전남은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100세이상 장수마을의 75%가 곡성, 구례, 담양 등에 분포해 장수벨트가 형성돼 이같은 지역여건을 바탕으로 노년층이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수·건강타운을 설립, 복지증진은 물론 실버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사업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를위해 약용식물 재배와 수집, 증식, 재배법개발은 물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기능성식품 및 고부가가치 식약개발을 위해 내년부터 5년동안 3단계로 나눠 6대사업을 추진한다.

재배단지조성으로 곡성은 노인전문병원과 요양시설, 테마공원, 노인전용주택단지, 장수연구소를 갖춘 건강, 장수타운설립이 추진된다.

또 장흥은 약용식물원과 운동시설 및 주말농장, 약초욕탕 및 최신판매시설을 갖춘 약용식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나주시는 약재산업 연구, 기술개발, 교육시설을 갖춘 한방과학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화순은 약용식물 유통.물류센터조성이 무안은 약용식물재배단지 및 재배시험장이 조성되는 등 도내 7개시군에서 건강과 장수를 테마로한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의 미래전략산업인 생물산업관련 인프라와 연계추진될 경우 사업의 효율성은 물론 그린 투어리즘 개념 도입을 통한 관광객유치와 노인복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농산물 부정유통 명예감시원 투입 【농산물판촉과】-4201-
-전남도, 수입농산물 등 원산지 표시대상 443개 품목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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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품의 농산물 원산지미표시 및 허위표시 등 부정판매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성수품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전남도는 수요가 많은 선물용품과 지역특산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타 지역농산물을 도내지역 특산품으로 속여파는 부정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시군 및 농관원, 명예감시원 등 모두 22개반 136명의 특별지도 단속반을 가동해 대형유통업소와 수요가 많은 재래시장, 농산물 가공업체, 양곡판매상, 지역특산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반은 백화점 할인점 등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이 강화되며 특히 가공업체와 원산지표시제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주말과 휴일 명예감시원을 투입,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불시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입농산물 수입이 많은 품목 가운데 호도와 땅콩, 두부, 도라지, 참깨와 함께 전년도에 적발이 컷던 돼지고기와 쇠고기, 콩나물, 고춧가루 등 수입농산물 177개품목을 비롯해 국산농산물 145개품목, 농산가공품 121개 품목 등 원산지 표시대상 443개 품목에 대해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의 원산지표시를 훼손한 자에 대해서는 고발또는 입건조치하고 원산지미표시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수를 맞아 막판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국산농산물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30억6천만원 지원 【사회복지과】-2512-
-전남도, 법적요건이 맞지않아 혜택을 보지못한 3,662세대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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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부양의무자와 재산기준 등 법적요건이 맞지않아 기초생활 급여를 받지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총사업비 30억6천600만원으로 실시될 이번 사업은 로또 및 엔젤복권으로 조성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으로 실시되며 전남에서 3천662세대가 지원을 받게된다.

특히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생계비는 가구당 60만원이 지원되고 교육비는 중·고등학교 공교육비의 실비를 지원하며 의료비는 긴급 검사비용이나 수술비 등 일반의료비는 300만원이내, 척추 및 인공관절 수술을 요하는 세대의 경우 500만원이내가 지원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으며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통해 생계비와 교육비, 의료비 가운데 2가지이내서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한편 전남도는 대상자로 결정이 되더라도 지급기간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돼 생계급여를 포함한 공공급여를 받게되는 경우 자동으로 지원이 중단된다.

유행성 독감 푸젠 A형 비상 【보건위생과】-2431-
-전남도, 도내 58만4천명 대상 유행성독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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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남부 푸젠성에서 발생한 푸젠A형 유행성독감이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16명의 어린이가 숨진데 이어 대만당국에서도 첫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성 독감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올해 유행할 독감바이러스를 파나마 A형과 뉴칼레도니아 A형, 홍콩 B형으로 예측 발표했으며 국내 보건당국에서도 1천500만명분의 백신을 만들어 공급했으나 푸젠A형은 파나마 A형,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예방접종 효과가 50% 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푸젠A형 독감은 고열과 인후통, 두통, 관절통 등의 증세를 보여 심하면 폐렴과 심장병을 일으키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독감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에따라 지난11월까지 유행성독감 예방을 위해 도내 58만4천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이미 실시했으며 65세이상 노인과 어린이들에게 우선해 접종을 실시했다.

유행성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외출후 반드시 손을 씻고 실내환기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독감 유사증세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방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 관광명소 부상 【문화예술과】-3312-
-전남도, 도내 주요거점지역 무대 관광벨트 조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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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청해진의 옛터인 완도군 일대 3만평규모의 도유지에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키로해 향후 이 일대가 해양관광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자원의 진흥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장보고대사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 \\\'해신\\\' 오픈세트장을 완도군 군외면에 유치 내년8월까지 제작측과 지방비 등 모두 150억원을 투자해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트장 설치는 내년 10월부터 통일신라시대 청해진을 설치, 활발한 국제 해상 무역활동을 펼쳤던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를 조명한 특별기획 드라마를 국내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들여 매주 수.목요일 총 50부작으로 제작된다.

이 드라마는 유명 소설가 최인호씨가 지난2001년부터 2003년까지 3년동안 국내를 비롯 중국, 일본, 페르시아 등 장보고대사의 활동지역을 돌아보고 집필한 역사다큐소설 해신 장보고를 원작으로 국내와 중국 등지에서 각각 촬영하게 된다.

도는 지난 4월 완도군과 함께 오픈세트장 설치를 위한 제안설명회를 갖고 기관단체간 설치에 따른 역할분담 등 3차에 걸친 현장답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최종 완도유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세트장 유치과정에서 당초 완도보다 충남 태안반도와 전북 부안, 경기도 등이 접근성에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도는 완도군과 (재)해상왕장보고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실제 청해진이 존재했던 완도의 역사성을 명분으로 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히 밝힌데 따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오픈세트장은 이달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가 8월까지 완도청소년훈련원의 3만여평 부지를 중심으로 청해진 본영, 객관과 저잣거리, 당나라 신라방, 군사시설, 항구 등이 설치된다.

도는 제작 기획단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이 드라마가 완도군에서 현지 촬영돼 방영되는 6개월동안 모래시계의 강원 정동진, 태조왕건의 경북 문경, 올인의 제주 성산 섭지코지 등과 같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촬영현지방문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신\\\'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완도 청해진이 국내 해상무역의 중요한 역사 유적지로 새로이 조명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돼 도내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 물류건설의 상징적인 존재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또 이 일대가 해양관광명소로 부상함은 물론 도내 주요거점지역을 무대로 한 관광벨트 조성으로 관광입도실현을 가시화시켜 관광전남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세트장 현지 도면>

통합도립대학 신입생 모집 147% 달성 【남도대학】864-1114
-전남도, 호텔조리제빵과 3.5대1 최고 경찰행정학과 3대1 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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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남도대학이 2004학년도 수시모집결과 입학정원대비 150%를 상회하는 모집율을 기록 통합대학으로서의 첫 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통합남도대학은 건축실내디자인과 등 총 15개학과가 수시모집정원 540명중 수시1차지원 219명, 수시 2차지원 574명 등 총 793명이 지원해 147%를 기록했다.

특히 호텔조리제빵과 3.5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경찰행정경호과 3대1, 패션피부미용과 2.5대1 등 높은 인기도를 보였으며 기계자동차과와 컴퓨터정보통신, 전기전자, 토목환경, 관광정보과도 1.5대1로 마감됐다.

통합대학이 이같이 신입생 모집율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낸 것은 저렴한 학비와 높은 장학금 혜택부여, 공무원 특채, 도립대학으로서 공신력이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전남도의 1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으로 전교생 모두가 장학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통합대학은 전략적으로 약용자원원예개발과와 자치소방행정과, 유아교육과 등을 설치했으며 한국음악과의 경우 실용음악과로 개편해 젊은세대의 변화추세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영역을 과감하게 추구하는 등 도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수산물 나들이 떠나 볼까요 【어업생산과】-4405-
-전남도, 수산물 특징에서 가격, 요리법, 구별법까지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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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00여 개의 섬과 6천400㎞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집대성한 \\\'전라남도 수산물 나들이\\\'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4크기 200쪽 분량 전면 컬러로 엮어진 이 책자는 모두 6개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남수산물 맛보기 △생생현장! 위판장 리포트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수협 △수산물 품목별 구매정보 △수산물로 만드는 요리법 △쉽고 재미있는 우리수산물 구별법 등으로 짜여져 있다.

\\\'전남수산물 맛보기\\\'편에선 넙치, 꽁치, 고등어, 돔, 농어, 병어, 전어, 숭어, 갈치, 홍어, 세발낙지, 오징어, 새우젓, 맛조개, 참고막, 바지락, 굴, 빙어 등 은빛 청정바다에서 건져 올린 수산물의 사진과 함께 특징은 물론 맛, 구입처 등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생생현장! 위판장 리포트\\\'편에는 목포, 여수, 고흥, 강진, 완도, 신안 등 6개 위판장의 위판 모습을 사진과 함께 위판장의 위치와 전화번호, 개장 시간, 홈페이지 주소 그리고 품목별 중매인 연락처까지 소개했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수협\\\'편에서는 목포, 고흥, 보성, 강진, 해남, 영광, 완도, 진도, 신안, 장흥수협이 보증해 판매하는 수산물의 특징과 가격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수협의 위치와 전화 번호, 홈페이지 주소도 나와있어 안방에서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수산물 품목별 구매정보\\\'편에선 김과 미역, 다시마, 톳, 한천, 해초, 간고등어, 멸치, 건어물, 젓갈, 어란, 통조림, 굴비 등의 효능과 특징을 가격, 판매처 주소, 전화 번호,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수록했다.

\\\'수산물로 만드는 요리법\\\'편에서는 회무침, 장어보양탕, 고등어찌개, 삼치전, 꽁치왕소금구이, 고등어튀김강정, 고막숙회, 전복죽, 바지락된장국, 굴튀김, 굴비영양찜, 굴비전, 미역냉국, 날치알김밥 등을 만드는 방법을 소상히 적어 수산물을 두 배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쉽고 재미있는 우리수산물 구별법\\\'편에서는 참조기와 고등어, 참돔, 갈치, 전갱이, 넙치, 청어, 연어, 명태, 꽁치, 홍어, 새우 등의 특징을 사진과 함께 실어 외국산 수산물과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인곤 전남도 어업생산과장은 \\\"전남수산물의 판촉을 위해 지난 봄부터 자료를 모아 책자를 펴냈다\\\"며 \\\"앞으로 이 책자를, 수산물 수출 확대와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위한 연결고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책자 사진 발송>

전남도, 등록경로당 대폭 확대 지원 【사회복지과】-4476-
-전남도,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 경로당 운영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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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원중인 등록경로당이 5천657개소로 도차원의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등록경로당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도내 경로당 통계는 지난98년부터 지원대상 등록경로당수가 6년동안이나 동결됐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지원대상 등록경로당수를 확대해 주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인 건의에 따른 결과로 풀이했다.

실제로 이용정원 20인이상과 거실 20㎡ 이상, 화장실 및 전기시설이 구비된 등록경로당에 대해서는 개소당 난방비로 연간 30만원과 운영비 매월 4만4천원이 각각 지원된다.

그러나 경로당이 갈수록 증가해 지난7월말현재 시군별로 신고경로당이 6천178개소에 달하고 있으나 이들 모두 반영하지 못하고 지난해말 현재 신고경로당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번에 누락된 경로당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비지원을 확대토록 건의하기도 했다.

도는 내년에도 현 4만4천원의 운영비를 월 6만원까지 증액하는 등 지원비를 현실화시켜 경로당 운영활성화는 물론 시군재정부담을 경감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경로당의 운영을 활성화 하고 지역사회의 세대간 유대강화 및 자립형 경로당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우수경로당을 선정, 운영하고 평가 및 시상할 방침이다.

우수경로당은 50인이상 회원이 있는 경로당을 원칙으로 하되 시군별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구분, 추천을 받아 매년 3개소를 선정하되 출향인사의 후원이나 자체 노인공동작업장 설치운영 등 자립형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경로당에 대해서는 도지사 명의로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교부하고 매년 12월 평가를 통해 우수경로당 10개소를 선정 시상함과 함께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파급할 계획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5일 오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도내 새마을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민선3기들어 도지사로 부임한 이래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을 전국평균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경제살리기에 나름대로 혼신을 다해 노력한 결과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그 성과가 곳곳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오늘날 경제성장의 초석을 다진 새마을 지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지난해말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을 지정한데 이어 올해는 2천700만평에 이르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기업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진데다 투자유치와 관광전남, 전남쌀 판촉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낙후된 전남건설을 이루자\\\"고 강조.
\\\'찾아가는 문화활동\\\' 볼거리 풍부 【문화예술과】-3312-
-전남도, 유명관광지 등 문화소외지역 찾아 다양한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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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양로원과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문화활동\\\'이 올 한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립국악단이 펼친 부채춤을 비롯해 남도창, 사물놀이, 북춤 등 흥겨운 대중가수의 가요공연과 함께 민속놀이, 장기자랑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지난4월1일부터 화순 이서면 농촌 노인들을 위한 경로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22회에 걸쳐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공연을 가졌으며 내년에도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 활발한 공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지구를 비롯해 화순 금호온천지구, 구례 지리산 온천지구 등 유명관광지를 대상으로 매주토요일 4회씩 공연을 가졌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립국악단이 펼치는 부채춤과 남도창, 사물놀이, 북춤 등 흥겨운 국악과 대중가수의 가요공연을 비롯해 민속놀이와 장기자랑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활동에 인기를 끌었던 도립국악단은 지난86년 창단돼 서울과 부산, 인천 등 국내 대도시는 물론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주요나라를 순회하면서 700여회의 공연을 개최해 민간외교 사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국악보급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도립국악단이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기량높은 공연을 선보여 전통예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계기를 다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그린농촌마을 조성\\\' 주민휴식공간 톡톡 【농촌지원과】061-330-2776
-전남도, 도내 21개 대표마을 선정 공원 및 정자 테마공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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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그린농촌마을 조성을 특수시책사업으로 선정하고 도내 21개마을 4억2천만원을 들여 공원과 정자 등 테마공원을 조성,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그린농촌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테마공원, 파고라, 벤치 등 특색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올해 농촌관광에 대비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물과 계곡 등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구례군 산동면 정산마을과 함평 월야면 방축마을 등 21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한 곳당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별로 70평이상 소공원이 조성되고 마을의 문화와 분위기에 어울리게 정자와 파고라, 벤치, 평상, 야외집회 공간 등이 설치됐다.

또 휴식시설 주변에는 경계수목을 식재하고 화단과 화목류 위주의 녹음이 조성됐으며 꽃길, 표지석, 마을정원 등 특색있는 테마공원과 함께 각 가정에는 덩굴장미와 넝쿨식물, 생울타리 등이 조성됐다.

농기원 강정화 계장은 \\\"그린마을 조성에는 온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형과 수종 등 기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농촌마을로 꾸며져 휴식공간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국유화된 편입토지 보상금 지원 【재난재해관리과】-4581-
-전남도, 섬진강. 보성강 등 국가 및 지방1급 하천구역내 편입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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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및 지방1급 하천구역에 편입 국유화된 편입토지의 보상청구시한이 올해말로 종료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 및 지방1급하천에 편입된 토지중 지난90년 12월말까지 청구된 토지에 대해 보상을 실시했으나 당시 청구시기를 놓쳐 보상받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이달말까지 마지막 보상청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의 경우 국가하천인 섬진강, 보성강을 비롯 영산강, 지석천 등 10개 시군에 소재한 7개 하천과 지방1급하천인 장성 황룡강 등이 해당된다.

이에따라 도는 국가지방 1급하천에 편입토지중 현재까지 미청구한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경우 사유재산에 대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특별법에 정해진 기한에 따라 청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상대상토지는 지난84년 개정된 하천법에 의거 소멸시효만료기간인 90년12월30일까지 보상청구하지 않아 보상을 받지 못한 토지와 84년이전 하천에 편입된 연1회이상 물이 흐른 흔적이 있는 토지, 71년 7월이전 제방이 축조된 지역에서 제방으로부터 하심측의 사유등기 토지가 해당된다

특히 정부는 편입토지 일제조사 및 보상금 산정기준과 지급방법 등 보상청구절차를 마련하고 청구시한이 종료되는 올해말까지 청구된 토지에 대해서는 보상청구 접수순위에 따라 2005년까지 예산범위내에서 년차적으로 보상키로 했다.

한편 보상청구권자는 보상청구서와 부동산등기부등본 또는 말소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을 구비해 각 시군 건설과에 접수하면 된다.
송부지사, 한국문학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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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6일 오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지역문학인 교류대회에 참석 \\\"전남도는 송순의 면앙정가와 송강 정철선생의 성산별곡 등 주옥같은 작품들이 창작되었던 가사문학의 산실로 유서깊은 우리고장의 정기를 이어받아 두 번째 노벨상이 문학에서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선배 문인들의 빛나는 업적에 버금가는 훌륭한 작품들을 선보여 줄 것\\\"을 기대.

송부지사는 특히 \\\"이날 행사를 계기로 전국 문학인들의 힘을 한데 모으고 노벨 문학상을 잉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도민들의 생활상을 소재로한 다양한 작품을 구상하고 집필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전국 문인간의 교류의 폭을 넓혀 한국문학을 한층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이룰 것\\\"을 당부.

2005년 농림사업 신청 하세요 【농산정책과】-4341-
-전남도, 식량작물분야 등 4개분야 25개 자율사업 신청 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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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도 농림사업으로 식량작물분야를 비롯해 원예·축산 등 모두 4개분야 25개 자율사업을 공고하고 내년 1월2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고된 농업인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농업인 개인, 생산자 단체와 공동조직이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사업을 신청하고 사업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정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되 그 결과에 대해서는 농업인 스스로 책임을 지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2005년도 농림사업 신청의 경우 식량작물분야로 영농규모화 사업과 토양개량사업, 농기계구입 지원, 미곡종합처리장 설치 및 운영 등 5개사업이며 원예축산분야는 사료사업 지원을 비롯해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 농산물 표준규격화사업, 농산물 산지유통활성화사업 등 7개사업이다.

또 농촌개발분야로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을 비롯 농업종합자금지원사업, 후계농업인 육성, 농촌관광휴양자원개발사업 등 7개사업이며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분야로 산림경영장비 지원과 임산소득증대, 목재이용·가공 및 국산재활용 지원, 독림가 및 임업후계자 육성, 해외조림사업 등 6개 사업이 해당된다.

신청은 대부분 사업의 경우 읍면동사무소나 시.군청에 제출하고 후계농업인육성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영농규모화사업은 농업기반공사 시군지부에 농산물산지유통 활성화사업과 농업종합자금 지원사업은 지역농협과 축협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의 현지확인이 실시되며 특히 대출신청금액에 따라 후계농업인과 쌀전업농 사업은 2천만원, 기타 사업은 3천만원이상일 경우 신용도를 조사함과 아울러 사업성을 검토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농정심의회에서 공개적인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경우 이듬해 2005년 정부예산의 범위내서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사업대상자를 확정키로 했다.

남도에서 그리는 겨울 스케치 발간 【관광진흥과】-3333-
-전남도, 남도에서 맞는 해돋이와 해넘이 등 주요 관광테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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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 봄나들이\\\'를 비롯해 \\\'우리는 다도해로 간다\\\', \\\'가슴을 적시는 여정\\\', \\\'남도가을\\\' 등에 이어 계절별 남도여행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수 있는 겨울철 홍보책자인 \\\'남도에서 그리는 겨울 스케치\\\'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B5 용지 84쪽 분량으로 모두 2만부가 발간된 \\\'남도에서 그리는 겨울 스케치\\\'는 따뜻한 지역으로서의 남도관광을 집중 부각시킨 것으로 네가지의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마당에서는 향일암과 해남땅끝, 진도 셋방, 무안 해제반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남도에서 맞는 해돋이와 해넘이로 구성 관광객을 유혹한데 이어 둘째마당에서는 함평 해수찜과 보성 해수녹차탕, 구례 지리산.순천 낙안.화순 도곡, 영암 월출산, 담양 온천 등을 소개하는 남도의 온천에서 즐기는 겨울휴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셋째마당에서는 일상의 분주함에서 떠나 구례 사성암과 고흥 수도암, 해남 일지암, 여수 향일암 등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고즈넉한 남도의 암자기행에 이어 마지막으로 갈대숲이 무성한 순천만과 겨울 철새들의 아름다운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해남 고천암호를 소개한 \\\'이것이 바로 살아있는 자연이다\\\'로 짜여져 있다.

이밖에 이 책자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일대 숙박장소와 음식점, 현지 교통정보 등 각종 정보를 상세히 수록해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나서 정보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은 그동안 다른 지역의 스키상품 등에 밀려 겨울철 관광지로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했으나 지역 여행업체와 연계해 개발한 \\\'겨울철 암자체험\\\'과 \\\'탐조여행\\\'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어 전남지역이 겨울철 새로운 여행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농산물 부정판매 행위 강력 퇴치 【농산물판촉과】-4201-
전남도, 수입농산물 등 원산지 표시대상 443개 품목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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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품의 농산물 원산지미표시 및 허위표시 등 부정판매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8일부터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수요가 많은 선물용품과 지역특산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타 지역농산물을 도내지역 특산품으로 속여파는 부정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8일부터 13일까지 시군 및 농관원, 명예감시원 등 모두 22개반 136명의 특별지도 단속반을 가동해 대형유통업소와 수요가 많은 재래시장, 농산물 가공업체, 양곡판매상, 지역특산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단속반은 백화점 할인점 등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이 강화되며 특히 가공업체와 원산지표시제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주말과 휴일 명예감시원을 투입,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불시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수입농산물 수입이 많은 품목 가운데 호도와 땅콩, 두부, 도라지, 참깨와 함께 전년도에 적발이 컷던 돼지고기와 쇠고기, 콩나물, 고춧가루 등 수입농산물 177개품목을 비롯해 국산농산물 145개품목, 농산가공품 121개 품목 등 원산지 표시대상 443개 품목에 대해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의 원산지표시를 훼손한 자에 대해서는 고발또는 입건조치하고 원산지미표시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연말연시 특수를 맞아 막판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국산농산물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동절기 유류난방용 계량기 특별점검 【기업경제과】-4688-
전남도, 계량기를 변조했거나 양도 또는 대여자 고발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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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동절기를 맞아 유류거래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공정한 계량질서를 확립하기 8일부터 6일간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계량기의 정확도를 점검해 소비자 생활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량질서를 위해 전남도가 주관하고 시·군간 교류단속 및 자체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지난 하절기 단속대상 이외지역인 여수와 순천, 나주, 담양 등 11개시군을 대상으로 8개반 24명의 단속요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주유소를 비롯해 석유판매소의 이동식 연료유미터, 눈새김탱크로리, 전량 눈새김탱크, 오일미터 등을 집중 점검키로 하고 특히 이동식 연료유미터의 경우 수리와 유효기간만료 검정과 사용공차초과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계량기를 변조하거나 이를 양도 또는 대여한자와 제작 및 수리검을 미필했거나 검정증인 또는 정기검사 증인의 표시가 없는 계량기를 양도 또는 대여한 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는 한편 허용오차를 초과해 계량한 자, 검정유효기간이 만료된 계량기의 검정을 받지 아니한 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국 임도사업 평가 우수도 선정 【산림과】-2660-
-전남도, 주변 동식물 서식환경 보호, 동물이동통로 설치 등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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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품질우선의 환경친화적 녹색임도사업이 전국 우수도로 선정돼 상사업비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산림청 주관으로 지난11월부터 한달동안 전국 2003년도 임도사업 종합평가에서 환경친화적 녹색임도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올해 임도사업을 21세기 환경친화적 녹색임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종전 물량위주의 정책에서 환경과 품질을 중시하는 효율성 있는 임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데다 특히 임도선정 과정에서 임도전문가와 합동으로 타당성 평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명실상부한 임업경영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는 임도시공시 노면과 사면의 안정을 위해 배수시설은 물론 옹벽, 소단설치 등 산림피해 방지를 위한 적정시공과 주변 동식물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동물이동통로 설치 등 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자연생태계 등 자연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것도 임도사업의 성과로 꼽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선진국 수준의 임도시설을 위해 임도시설 대상임야 1핵타당 4미터수준의 임도시설을 목표로 총 2천812㎞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해까지 1천771㎞를 시설했으며 기 시설한 임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보수사업은 물론 취약구간 포장 등 구조개량 사업도 병행해 임도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농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위주의 농지제도를 과감히 개선, 도시자본의 농촌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등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지제도개선을 위해 지난 민선3기 출범이후 농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지제도의 규제완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국회를 비롯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규제완화를 강력히 건의한 결과 농업진흥지역지정비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시군은 대체지정없이 해제가 가능토록 하는 등 제도적인 개선책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단위개발사업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려면 해제되는 면적이상 대체지정토록되어 있으나 농업진흥지역 지정비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시군은 대체지정없이 해제가 가능해져 도내 광양만권 복합물류단지조성과 골프장 설치 등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328핵타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시킨바 있다.

또 3핵타미만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경우도 대체지정없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로개설이나 개발사업으로 떨어진 농지를 일제 조사해 농업진흥지역 61핵타를 진흥지역 밖으로 해제시키기도 했다.

이와함께 농지의 집단화 기준 및 토지의 생산성 기준이 당초 농업진흥지역 지정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도지사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정정이 가능해져 도내 농업진흥구역 가운데 1천여핵타를 이달중에 정정고시키로 했다.

농지조성비 또한 도시자본의 농촌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을 제외한 농촌지역에 설치하는 연수시설과 복지시설, 관광시설,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50%에 해당하는 농지조성비를 감면토록 했다.

이에따라 올해 순천 주암골프장과 나주 우산지구관광지, 영암 아크로골프장 등 대규모개발사업에서 농지조성비의 감면혜택을 보았다.

이밖에 농지제도에 대한 규제가운데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규정이 개정돼 농업진흥지역은 농지소유 상한이 없고 진흥지역밖은 5핵타로 소유상한이 제한됐으나 이를 폐지했다.

특히 주식회사 형태의 농업회사법인은 농지소유가 금지됐으나 건전한 도시자본의 유치와 농업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마인드를 갖춘 주식회사 형태의 농업법인에게도 농지소유를 허용했다.

이같은 농지제도 개선으로 실버타운과 골프장, 관광레저시설의 설치가 용이해 현재 조성중인 골프장만도 5개소에 달한데다 유치중인 곳도 11개소로 앞으로 개장되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한몫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5일근무제를 앞두고 도시근교와 서해안고속도로 인근의 주말농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팜스테이, 펜션사업 등과 연계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의 여가생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농업진흥지역 가운데 보호구역제도의 폐지와 농지조성비의 지역간 차등부과, 농업진흥지역내 농지에 대한 직접지불제 확대 등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 정부에 건의함으로써 타지역과의 소득격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농어업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 추진 【농산정책과】-2612-
-전남도, 젊은층 농어촌거주 유도 등 농업생산성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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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젊은층의 농어촌거주를 유도하고 농어촌 활력유지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어업인의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을 내년도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농어업인의 영농활동에 부담이 큰 영유아 양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추진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지소유면적 1만㎡ 미만농가 및 이에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경영가구의 영유아 또는 부모가 없는 손자녀·조카중 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또 영유아 보육법 제6조에 의한 국공립, 민간 직장, 가정보육시설과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국공립, 사립유치원에 지원키로 하되 단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보육사업과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유치원 취원아에 대한 보육료 및 교육비를 지원받는 아동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보육료의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법정저소득층 보육료지원액의 50%수준을 연령별로 차등지원하되 5세아는 100%지원된다.

또 교육비는 국공립, 사립유치원 취원아를 대상으로 하되 만5세아는 입학금과 월범위내 수험료 납부액을 만3-4세아는 국민기초생활법에 의한 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수업료의 50%수준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의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시군 읍면동장에게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도서 및 취약지역 소화기 보급 성료 【방호구조과】-8122-
-전남도, 도서 화재사각 지역 161개마을 92% 보급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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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도서 및 소방활동 취약지역의 조기화재 대응능력을 구축하기 위해 범도민운동으로 추진한 소화기 보급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방본부는 관내 280여개 유인도서 가운데 불과 64개 도서지역만이 소방차와 동력소방펌프를 갖고있을 뿐 나머지 도서지역은 소방장비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해 소방사각지대로 대두됐으나 이번 범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통해 민선3기출범전 67%에 불과하던 소화기 보급율을 81%이상 높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최근 소방장비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등 도서지역 161개 마을에 5천843개를 비롯 장성군 진원면 산정리 등 취약지역 623개마을 5천678개를 보급하는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소화기 보급이 이뤄졌다.

이에따라 도서지역의 경우 범도민 보급운동전 79%에 불과하던 보급률이 13%가 늘어난 92%인 4만2천693가구가 소화기를 구비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취약지역도 77%에서 16%가 늘어난 93%인 3만2천 70가구가 소화기 보급을 완료해 올해말까지 도서지역의 경우 100% 소화기 보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보급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이번 소화기 보급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방수혜가 적은 도서 및 농촌지역을 선정해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초기화재 진압태세를 갖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사, 서울대 합격 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여성정책과】-2523-
-전남도, 장학금 100만원 전달 전남 발전 밑거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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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소녀가장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사범대 역사교육학과 수십모집에서 당당히 합격한 장희양(여·담양창평고 3)을 초청,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전남발전의 동량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장양은 4살 때 아버지가 간질환으로 숨진데다 정신지체 장애인3급으로 정상생활이 불가능한 어머니와 역시 정신지체 장애인 3급으로 중학교 특수반에 재학중인 여동생과 함께 가계소득없이 정부지원 생계비에 의존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도맡아 왔다.

장차 교사가 꿈인 장양은 어려서부터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인내심이 강해 매번 장학금을 받아왔으며 창평고 입학시 수석입학해 담양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또 장양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항상 명랑하며 어려움에 처한 학우들일에 모범을 보이는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그동안 전남도지사상과 도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암호 호소내부 오염물질 제거시설 설치 【수질해양과】-3513-
-전남도, 수변구역 일대 토지 국가매수 녹지 조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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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암호일대 오염물질의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 수변구역의 토지를 국가가 매수, 녹지 등으로 조성함은 물론 주암호 수질보전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주암호 주변 농경지에 저인산비료 등 환경보전형 비료를 사용한데 이어 수중 폭기시설, 조류제거장치 등 호소내부 오염물질의 제거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주암호 수질개선을 위해 주암호 유역에 하수처리장 5개소와 분뇨처리시설 1개소를 운영한데 이어 하수처리장 4개소와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1개소를 설치하고 있는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확충작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수중폭기시설 9기와 쓰레기유입 차단망 3기, 조류유입 차단망 1기를 각각 설치했다.

또한 영산강과 섬진강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7월부터 제정·시행됨에 따라 호소 및 유입하천으로부터 500미터이내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 폐수 및 축산배출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등의 설치를 제한하는 등 수질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강화했다.

도는 앞으로도 주암호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2005년 9월부터는 기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오수배출시설의 처리기준을 20㎎/ℓ에서 10㎎/ℓ로 강화키로 하는 등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존시설의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도지사인증 우수 농수특산물 심의회 개최 【농산물판촉과】-4701-
-전남도, 친환경오리쌀 등 도내 13개 업체 39품목 대상 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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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도내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도지사 품질인증제를 시행키로 하고 11일 오후 그동안 신청된 대상품목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우수 농수특산물 심의회는 화순군 북면농협 오리농쌀작목반(대표 조석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인 소문난오리쌀을 비롯 2개품목의 친환경농산물과 광양 청매실영농조합법인(대표 홍쌍리)의 홍쌍리청매실원 등 일반가공식품 37개 품목을 대상으로 심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경우 유기재배와 무농약재배 등 생산과정과 생산규모 및 연간생산량을 위주로 심의하고 가공식품의 경우 지역부존자원 활용도 및 제품의 차별화와 판로확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등을 중점 심의키로 했다.

이번 심의결과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고유상표인 전남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를 사용토록 허가하고 D/B화 관리 등 통합상표 사용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고품질 농산물 선호추세에 걸맞게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우수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제가 도내 농수특산물의 품질향상은 물론 전남 농수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부분 개통 【도로교통과】-3623-
-전남도, 순천 상사면 마륜리서 순천 덕월동간 2㎞ 4차선 확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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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천에서 부산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의 일부구간인 순천시 상사면 마륜리에서 덕월동까지 2㎞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돼 이달 개통됐다.

전남도가 시행청인 이번 확포장 사업은 국도2호선인 순천시가지와 승주C.C, 낙안민속마을 등 주변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써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 지난99년 12월 착공, 4년만에 준공됐다.

이번 도로교통으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순천제일대학에서 구 삼천교까지의 왕복4차선 도로로 우회신설함으로써 교통체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 구간에 3개교량을 신설, 당초 구도로와 경전선 철도가 평면 교차했으나 덕월육교를 신설해 입체교차함으로써 차량의 정차대기로 인한 지체와 선로통과에 따른 사고발생의 위험을 줄였다.

게다가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 시설로 분류된 구 삼천교를 그동안 교량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16.5톤이상 차량의 통행을 제한해 낙안민속마을을 찾는 대형 관광버스나 공사용중차량이 20여키로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1등급 교량인 삼천1교의 신설로 말끔히 해소하기도 했다.

또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교차로 4개소를 설치해 신설도롱듸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본 도로와 인접한 마을주민의 소음저감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 도로안내표지 및 신호등, 야간 안전운전을 위한 표지병과 중앙선 침범 사교예방을 위해 중앙분리봉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적재적소에 설치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남 청정우수 농·특산물 큰 장터 개최 【여성정책과】-2522-
-전남도, 12일부터 10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서 60여품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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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남 청정우수농·특산물 큰 장터 판촉행사가 12일부터 10일동안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개최된다.

도내 36개 업체 60여 품목이 참여할 이번 행사에서는 3억원을 판매목표로 서울지역 여성계 인사 및 자매결연 여성단체, 재경향우여성 등을 중심으로 초청행사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개장식 당일 서울 자치구 여성단체 및 재경향우회원과 재경광주전남지역여고동창회원들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고정고객화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행사기간동안 전남22개 시군별로 시군의 날을 지정, 전남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시 자치구 여성단체임원 및 회원 등을 시군의 날 운영시 초청해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양 단체의 자매결연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와함께 미스전남 진과 미스전남 한국일보를 초청해 참가상품 홍보 및 판촉행사를 벌이고 상품교환권을 가져오는 고객과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전남쌀을 증정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 여성단체와의 자매결연사업을 전개한데 이어 올해는 22개시군과 서울시 자치구 여성단체 22개소와 아파트 부녀회 22개소간에 자매결연을 추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초청행사를 통해 17만5천423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전남쌀 2만5천793포 등 모두 15억6천4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여행작가·기자 초청 팸투어 실시 【관광진흥과】-4459-
-전남도, 10일부터 3일간 여행작가·사보기자 초청 팸투어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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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려한 관광자원의 보고인 남도의 문화유산과 겨울 여행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여행작가와 사보기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전남도는 사보 등 각종 매체에 많은 학습관광자원을 보유한 남도를 새해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남녘여행길로 기사화 할 수 있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남관광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첫째날인 10일은 화순의 천불천탑 운주사를 거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군, 구산선문인 쌍봉사를 답사한후 보성 미력옹기, 차밭을 답사하고 순천에서 1박한다.

또 이튿날 11일은 순천 낙안읍성을 돌아보고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를 답사하고 순천만에서 갯벌 체험후 여수에서 오동도를 답사하고 1박한다.

마지막날인 12일은 향일암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충무공 이순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진남관과 선소를 답사하고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 소쇄원, 식영정, 가사문학관을 마지막으로 답사한 후 서울로 출발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보여 남도를 찾는 단체관광객들에게 여름만이 아니고 겨울여행지로도 남도가 적격임을 설명하는 등 또다른 전남관광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짜임새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0일 오후 2시 나주시 남평읍 나주호관광지착공식 행사에 참석, \\\"이날 착공된 나주호 관광지 개발은 국내 최초로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낙후지역 관광산업 진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고 \\\"나주호 관광지 개발은 앞으로 민자유치의 거대한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

박지사는 특히 \\\"고용유발효과와 부가가치가 큰 관광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나주호 관광지 개발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나주권이 내륙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수도권 동시다발적 전남쌀 홍보활동 전개 【농산물판촉과】-4690-
-전남도, 정부종합청사 등 국내여론형성층 1만여명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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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달 수도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남 명품쌀 수도권 총진군 행사를 갖는데 이어 후속타로 국내 여론형성 핵심층인 정부종합청사와 서울 5대 택시회사 등 1만여명을 상대로 한 동시, 다발적인 대규모 홍보활동에 나선다.

전남도는 지난1년간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추진결과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전남미의 우수성에 대한 대 호평을 받는데 이어 고품질 벼 재배면적 확대, 첨단가공기술 향상, 가공시설 보완 등 전남쌀을 전국 제1미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시식용 샘플을 제공하는 우수브랜드 로드쇼를 갖는 등 경기미와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12일부터 이틀동안 중앙부처 공무원을 비롯 서울시내 5대택시 기사들에게 500그람 시식용샘플 9천포대를 마련, 시군은 물론 농업기술원, 도의회 등이 나서 브랜드별 소규모 판촉홍보활동과 수도권 소비자들을 상대로 여론과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분위기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튿날 세종로와 과천 정부종합청사앞에서 출근시간대에 맞춰 동시다발적인 화려한 로드쇼를 펼치면서 전남미와 차별화된 전남쌀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보험회사와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농산물판촉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보다 주도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구매 약정농협장 및 하나로마트 쌀판매 담당직원 초청, 산지투어 실시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갖는데 이어 전남쌀 TV CF방영, 아파트단지 부녀회 공략 등 대규모 판촉전 전개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가진 전남명품쌀 총진군 행사에서는 전남도와 22개시군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회원농협, 농민단체 등 전남지역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이 총동원돼 사상 유례없는 전남쌀 서울·수도권 판촉전을 벌여 20㎏기준 5만5천가마를 현장 예약 판매하고 300만가마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수산시험연구소 연간 500만미 우량종묘 생산【해양항만】4385
-전남도, 기능성 김식품 등 7건 특허출원 2건의 특허 취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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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해양환경조사와 새로운 수산식품개발 등을 목적으로 개소된 전남도수산시험연구소가 해마다 500만미의 우량종묘를 생산하는 등 해마다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수산시험연구소에 따르면 그동안 해마다 약 500만미의 우량종묘를 생산, 대부분 자원조성을 위해 무상 방류하고 일부를 어업인에게 유상분양해 해마다 매년 1-2억원의 세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도내 해역 해양환경 및 자원량 조사를 비롯 퉁퉁마디를 이용한 차, 음료, 두부, 기능성 김식품, 갯풍참민어 개발 등 7건의 특허를 출원해 2건의 특허를 취득한바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민어종묘 생산에 성공해 시험양식중에 있는 등 개발한 기술을 도내 어업인 및 자치단체에 이전해 실용화를 추진중에 있으며 전국 시도 연구소중 가장 활발한 연구사업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험연구비는 1억2천900만원으로 대하와 돔, 전복 등 우량종묘 555만미를 생산해 도내 해역에 대하 등 515만미를 무상방류한데 이어 전복과 돌돔 등 36만미는 민간종묘 생산업자의 피해가 없는 범위내에서 유상분양해 약 2억원의 세입을 올렸다.

전남도는 그러나 연구소가 주변의 연구기반 시설이 없는 지역에 위치함에 따라 산학연이 연계한 기초과학 연구가 어렵다고 보고 연구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기반시설이 갖춰진 여수 수산종합관으로 통합해 여수대와 연계한 연구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책을 마련키로 했다.

현 신안의 연구소는 순수한 종묘배양장 기능만 유지하면서 서해안 특산어종인 민어와 병어, 조기 등의 종묘생산 연구와 인근 시군과 연계해 당년에 소득이 가능한 민어, 돌돔 종묘를 생산보급해 어업인 소득과 연계하는 방안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국산 천일염 유통센터 사업 본격 착수 【산업자원과】-4394-
-전남도, 오는 2006년까지 300억 투입 염 품질개선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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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내 대규모 염 유통센터 설치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한염업조합이 대불산업단지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산 천일염 유통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내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오는 2006년까지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집하장 설치와 세척가공공장 등의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착공한 대불국산소금종합센터는 2만3천여평의 부지에 2천평 규모의 창고 3동과 1천평 규모의 공장 1동, 300여평의 관리동 1동 등 모두 5개동이 들어선다.

센터에서는 앞으로 도내 염전에서 생산되는 연간 15만톤의 천일염을 수매해 기능성 소금개발과 세척. 탈수과정을 거친 깨끗하고 위생적인 소금을 고유의 브랜드로 시중에 판매함으로써 국산천일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산천일염은 지난97년 소금수입 자유화이후 경쟁력이 약화된데다 특히 값싼 중국산 소금 등 수입소금이 국산 천일염으로 둔갑, 시중에 유통되는 바람에 국내 천일염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아 왔다.

이에따라 산업자원부는 국내 염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대한염업조합으로 하여금 대규모 염 유통센터를 건립, 염 품질개선을 비롯 세척·탈수하는 가공공장과 고유브랜드 출시 등으로 국산천일염을 고급화해 위생적이고 질좋은 소금을 공급케 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나섰다.

도는 그동안 염 유통센터가 국내 염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에 들어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대불산업단지내 2만5천여평 규모의 미분양 부지에 입주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현재 전남도내에는 신안 등 6개시군에 3천여㏊의 염전에서 연간 15만톤의 천일염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70%에 이르는 규모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염전 유지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지역경제 기반을 유지하는데 한몫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하세요! 【해양항만정책과】-4385-
-전남도, 1월말까지 도에 신청. 도수산조정위 심사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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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에 지원예정인 수산사업을 2004년 1월 한달동안 시군, 읍면, 수협을 통해 사업희망 어민들로부터 직접 사업신청을 받는다.

도는 수산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어민들에게 사업신청과 관련, 41종에 이르는 200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에 따른 홍보계획을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수협, 수산기술관리소를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특히 시·군에 신청할 사업으로 해면수산양식사업의 경우 어류양식과 고막, 피조개, 바지락, 전복 등 6종과 해면수산양식기자재 10종, 노후어선 대체 및 장비설비 개량사업으로 어선용 기계공급사업 등 4종, 내수면양식사업 3종 등 모두 36종에 이르고 있다.

또 수협에 신청할 사업으로 수산물산지가공시설과 냉동냉장시설, 전통수산식품업체의 포장디자인 및 포장용기 개발사업 등 5종에 대해서는 수협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어민들이 신청한 수산사업에 대해서는 일선 시·군의 경우 오는 2월중 해양수산조정위원회의 선정심의를 거쳐 2월말까지 도에 신청하면 사업계획을 검토한후 도 수산조정위의 최종 심의를 마친뒤 3월말까지 해양수산부에 예산지원을 요구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내년 정부예산 확정후 도에 배정된 사업비 배정범위내에서 사업우선순위에 따라 2005년 1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 지원할 방침이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1일 낮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이자 세계적인 독일제약회사인 바이엘의 한국사장 마르코스 고메즈회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전남이 동북아시아의 중심지 비젼으로 부상한 가운데 잘 정비된 사회간접시설 확충과 대불산단 자유무역지대 및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저렴한 공장용지 분양 등 전국 최고수준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투자적지가 되고 있다\\\"며 \\\"유럽의 선도적인 물류 및 화학,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업체 등이 전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이에대해 마르코스 고메즈회장은 \\\"전남도의 외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정책과 노력들에 대한 도지사의 신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하고 \\\"유럽 유수의 기업들이 전남지역에 투자가 많이 이뤄져 도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전남경제살리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

전남도, 조상땅 625만평 찾아줘 【지적과】-4281-
-전남도, 지난96년이후 여의도 면적 약 6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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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96년이후 조상땅 찾아주기 제도를 시행한 결과 올해까지 모두 2천466명에게 여의도면적의 약 6배에 이르는 625만평의 조상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보센터를 이용해 작고한 조상명의의 재산이나 본인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

그동안 조상땅 찾기 신청자들이 전국의 토지종합정보센터 운영을 도청에서만 처리가 가능해 신청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주었으나 지난해부터 시군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운영을 확대해 민원인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96년 조상의 땅을 찾아주기 위해 전국 일제히 토지종합정보센터를 가동, 본격적인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결과 도는 최근까지 2천466명에게 9천769필지 625만평을 찾아주었으며 올 한해만도 모두 1천444명이 신청해 61만평의 잃어버린 조상땅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조상의 땅을 찾기 위해서는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비치된 신청서에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호적등본이나 제적등본을 첨부해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제출하면 관련서류를 확인해 잃어버린 조상의 땅을 쉽게 찾아주게 된다.

그러나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나 이름으로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소재 관할지역 특별시와 광역시, 도청에 신청해야 한다.

화재취약대상 일제 소방점검 강화 【소방본부】-5122-
-전남도, 다중이용업소 등 7,869개소 화재취약지역 소방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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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동절기를 맞아 대형화재 예방차원에서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을 중심으로 소방안전점검에 들어갔다. .

전남도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대형화재의 주된 요인은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기존 감지기에서 발생된 오작동으로 오히려 대형인명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고 보고 화재감지기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대형취약대상 196개소를 비롯 5천924개소의 다중이용업소 등 모두 7천869개소를 대상으로 12월 한달동안 소방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전기·가스시설 안전확보 및 피난·방화시설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신규허가나 용도변경, 영업신고후 일부 업소들이 공공연히 시설을 변경하거나 아예 시설자체를 폐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대형사고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고 보고 사전 소방협의를 통해 소방안전 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소방검사에 대해 방화문을 비롯 비상구 등 방화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비상구 폐쇄 및 사용불가, 고장난 소방시설의 방치업소에 대해서는 법령에 의거 강력한 의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는 또 지하접객업소에 대한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각종 현황을 나타내는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 해 대형화재로 인한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적행정모니터제 운영 한몫 톡톡 【지적과】-4270-
-전남도, 조상땅 찾아주기. 토지등기대행제 우수시책으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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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민원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농어민과 지방의원, 대학교수, 건축설계사 등 전문가 20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지적행정모니터제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행정모니터제는 도민의 재산관리와 직결된 지적행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와 불편사항 개선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시키는 제도다.

게다가 민원인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해 중앙부처와 업무관련 각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지적행정이 보다 발전적이고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운영한 모니터요원의 제도개선사항으로 토지, 임야도면 등본을 동일한 축척으로 발급가능토록 추진한 것을 비롯 지적측량 민원 인터넷 신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이에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해 일선 시군과 지적측량의 대행법인인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지사에 통보해 시정조치토록 했다.

특히 올 한해동안 지적행정모니터를 통해 137건의 우수시책과 수범사례, 도민 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불편사항은 소유자 사망 등으로 등기이전이 곤란한 토지를 간편한 절차로 이전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특별조치법이 빠르게 재시행되고 농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시 쉽게 지목변경할 수 있는 농지 지목변경 규제완화, 민원인이 지적측량수수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카드수납제도로 분석됐다.

이는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업무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이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발전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지적행정모니터 요원의 참신한 의견이 제출될 수 있도록 도정홍보자료 제공과 사기진작 차원에서 도지사 표창을 실시하는 등 주민만족 지적행정을 펼쳐나가는데 다각적인 개선책을 발굴키로 했다.

겨울철새의 낙원 고천암호로 오세요! 【관광진흥과】-4992-
-전남도, 14일 도청앞에서 겨울철새 탐조여행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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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색다른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는 전남도가 또 하나의 야심작인 겨울철새 탐조여행상품이 14일부터 첫 출정길에 나선다.

이날 오전 9시 전남도청 앞에서 출발, 겨울철새의 진객(珍客) 고니들이 평화롭게 노니는 강진만으로 가서 고니떼를 보고 정약용 선생의 유물과 유품을 전시하고 있는 다산유물전시관을 둘러본다. 이어 해남 땅끝전망대에서 바다를 만난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미황사와 1억년 전의 신비한 공룡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둘러보고 고천암호로 철새들의 군무를 보러 가는 일정이다.

고천암호를 대표하는 새는 화려한 군무를 펼치는 가창오리. 가창오리는 세계적인 희귀 조류로서 전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전 세계 개체수의 90%가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가창오리는 주변이 조용하고 물결이 잔잔한 호수를 좋아한다. 따라서 고천암호는 가창오리가 좋아할 최적의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곳.

가창오리의 진가는 해질 무렵 발휘된다. 낮 동안 휴식을 마치고 들판으로 먹이를 찾기 위해 일제히 날갯짓을 시작하기 때문. 힘차게 하늘을 향해 나는 새떼의 모습에서 경외감마저 든다.

수십만 마리가 하늘에다 아름다운 수를 놓듯 펼치는 군무는 해가 넘어가면서 붉게 물든 하늘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장관으로 철새들이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다.

남도는 특히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철새 이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겨울철새에게는 월동지, 여름철새에게는 번식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새에게는 중간기착지가 되고 있다.

박용규 전남도청 관광진흥과장은 \\\"철새탐조여행에는 조류전문가가 동행해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라며 \\\"쌍안경과 조류도감, 카메라, 수첩, 녹음기 등을 챙겨 떠나면 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2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개최된 전남 청정 우수 농·특산물 큰 장터행사에 참석 \\\"식생활의 서구화와 시장 개방으로 인해 값싼 외국 농·특산물의 소비는 증가하고 우리 한국인들의 몸에 좋은 신토불이 청정 농·특산물의 소비는 줄어들어 농업인들이 농사에 의욕을 잃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도 다품목, 소량생산의 경쟁사회에 돌입했다\\\"고 말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상품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

오부지사는 특히 \\\"농·특산물도 국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제부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판매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날 출품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은 도내 36개 생산자단체에서 생산한 가장 우수한 농·특산물로 앞으로 서울시 여성단체와의 자매결연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이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
기록물 관리 최첨단 전산화시스템 구축 【총무과】-4980-
-전남도, 사진·도면 등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 보존관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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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보존중인 준영구이상 기록물 1만6천권을 최첨단 정보화시스템으로 구축, 공문서의 생산 및 유통, 보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최첨단 전산화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행정자치부로부터 2억2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3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말까지 전산장비를 납품받아 내년 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자료를 입력하게 된다.

도가 현재 보유중인 준영구이상 보존문서 1만6천권을 3개년계획으로 나눠 종이기록물 자료를 입력하게 된다.

도는 그동안 문서고에 보관중인 문서를 서고에서 일일이 찾거나 수작업으로 열람했던 수동식에서 앞으로 컴퓨터를 이용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전산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시스템은 지난2000년 1월1일부터 공공기록물의 관리에 관한 법령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날로 증대되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기록물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 활용함으로써 보존위주에서 활용위주의 전자관리 시스템 체제로 전환돼 기록물 관리에 대한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선 시군도 앞으로 연차적으로 기록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기록물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보존은 물론 도민의 지식정보 제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 경제살리기 우수 시·군 시상 【자치행정과】-4650-
-전남도, 최우수 2억원 등 모두 12억원의 특별 시상금 지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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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에 대한 평가를 실시키로 하고 평가결과 최우수 및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9개 시군과 일명 경제살리기 영웅으로 선정된 분야별 최우수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사업비와 함께 푸짐한 특별시상금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그동안 종합평가방식인 시.군 인센티브 평가제가 과다한 경쟁으로 일부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올해부터 시군의 의견도 존중하고 전남경제살리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 시상제로 전환하고 이의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달했다.

이번 평가는 올 1월1일부터 1년동안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수산물판촉분야를 비롯해 기업경제과와 관광진흥과, 농산정책과 등 8개 소관부서에 대해 내년 1월중 평가를 실시해 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시군은 각각 2억원씩 우수상 6개시군은 각 1억원씩 모두 12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해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한 사업비로 쓰여지도록 했다.

또 일선 시.군에서 열심히 일한 우수공무원 일명 \\\'경제살리기 영웅\\\'으로 선정된 최우수공무원으로 투자유치분야 등 15명과 우수 18명 등 모두 33명을 선정, 해외연수 등 파격적인 특전도 부여키로 했다.

도가 마련한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 시상제는 현지 종합평가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객관적으로 실적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위주로 개선했으며 평가항목도 대폭 축소하고 이같은 내용을 사전 공개해 시군의 평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기 시달한 기본계획과 평가항목 및 산식에 의거 평가함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평가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전국 권역별 농산물 판촉전 전개【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수도권 및 영남권서 전남쌀 등 동시다발적 판촉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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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권역별로 전남농수산물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가 그동안 전남쌀 수도권 총진군을 비롯해 정부청사 및 서울시내 5대택시회사 쌀 홍보에 이어 또다시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12월 한달동안 쌀과 도내 농수산물의 동시다발적인 권역별 판촉행사와 전남쌀 및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농협전남지역본부와 농어촌특산단지연합회, 전통가공식품전남지회, 전남벤처농업연구클럽 등 4개 단체를 후원해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과 대구 동아백화점 본점, 롯데 백화점 울산점, 창원대동백화점 등 모두 27개백화점과 유통센터에서 쌀 13억, 기타 농산물 14억원 등 27억 상당의 전남 눙수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쌀 CF방영에 맞춰 공세적이고 대대적인 쌀 위주 판촉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경기미 선호의식을 극복하고 전국 제1미 시장 석권을 위한 유효한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도는 이번 행사와 함께 지난달 개최됐던 전남쌀 수도권 총진군과 로드쇼에 이어 정부종합청사 및 서울 5대택시회사 쌀 홍보를 통해 전남쌀의 인지도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데다 경기미와 차별화를 이룬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이달 한달동안 전국 주요 1만인 인사들을 대상으로 전남 명품쌀 증정 등 전남쌀의 이미지와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판촉활동에 나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업·농촌대책안 개선책 논의 【농산정책과】-4337-
-전남도, 전남도 차원의 의견수렴 및 개선책 마련 농림부 건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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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림부가 발표한 농업·농촌종합대책안에 대한 도차원의 의견수렴을 위해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및 DDA농업대책자문단 연석회의를 갖고 전업농 중심의 쌀산업구조 등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지난12일 농업기술원에서 가진 농업정책자문단 연석회의에서 위원들은 전업농 중심의 쌀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6핵타이상의 전업농 7만호 육성은 엄격한 대상자 선정과 보조지원 및 장기 및 저리융자로 농가부담을 최소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령 및 영세농의 은퇴촉진과 생활안정을 위해 경영이양 직불금을 월24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해야 하며 수매제도도 WTO에서 허용하는 공공비축제로 전환하되 농가유통능력 개선을 위한 미곡담보융자제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원예산업 구조개편을 위해서는 최저가격 보장제를 유지하고 개방에 따라 양념채소류에 피해가 없도록 단위면적당 조수입을 보장하는 목표소득직접지불제를 도입한데 이어 밭떼기 거래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약파기에 따른 손해배상을 농안법에 규정, 표준계약서를 마련하는 등 농산물 선물거래제도의 단계적 도입방안을 건의했다.

이밖에 농업인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논농업직불제,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 등 다양한 직불제를 시행하되 실질적인 소득 보전차원에서 지원규모나 단가를 현실화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를 위해 농가부담 순보험료 의 국고지원 확대와 지원대상 최저피해율을 15%에서 10%로 하향조정을 요구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제시된 각종 의견들을 수렴한 뒤 도의 의견으로 확정해 다음주중 농림부에 정식 건의함으로써 다양한 의견들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 브랜드쌀 전국 최고 입증 과시 【농산물판촉과】-4699-
-전남도, 전국 우수 브랜드쌀 12개중 4개나 맛과 품질 뛰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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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실시한 전국 쌀 평가결과 전남쌀이 경기미를 제치고 전국 최고의 쌀로 판명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1천200여개의 브랜드중 맛과 품질이 가장 뛰어난 12개를 선발해 이 가운데 전남쌀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나 포함돼 전남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녹색소비자연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대한YWCA연합회 등 10개 회원 단체로 구성된 평가기관은 시도별로 브랜드쌀의 인지도는 물론 판매량을 기준으로 평가대상 브랜드를 추천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소비자단체가 브랜드별로 월1회씩 총3회에 걸쳐 시료를 무작위로 수집, 전문기관에 평가를 의뢰해 품위 및 식미평가, 품종 혼합여부, 소비자기호 등을 종합해 최종 12개의 우수브랜드쌀을 결정했다.

전남도내에서는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쌀을 비롯해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생, 영암군 달마지쌀,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 등 4개나 선정돼 이는 당초 전남도가 도내 브랜드쌀 가운데 엄격한 품위 및 식미절차를 거쳐 우수한 브랜드 5개 추천 가운데 선정된 것으로 전남쌀의 우수성을 재입증한 셈이다.

이같은 평가결과는 그동안 전남도가 경기미를 압도하는 전국 제1미 생산을 목표로 미질과 밥맛이 뛰어난 품종만을 압축재배한데다 자운영 재배확대로 농약과 비료를 절감하는 친환경농법을 병행 추진해 오는 등 생산에서 가공, 브랜드화와 판매전략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체계적인 시책추진이 우수성의 결과로 분석했다.

더욱이 전남쌀이 그동안 한국최고의 쌀이라는 경기 여주, 이천쌀을 제치고 전남미가 한국 최고 품질의 쌀이라는 것을 정부기관인 농림부와 한국의 대표적인 소비자단체 협의회가 공식인정해주었다는데 대해 큰 의미를 안고 있다.

전남우수쌀로 평가받은 4개 브랜드는 1년동안 포장지에 농림부‘Love 米’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브랜쌀 전시회 등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전남도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전남쌀이 소비처 확보에 급급한 저가 대량 유통체제를 과감히 탈피해 공산품 수준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백화점 방식의 적극적인 고객관리를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쌀을 생산판매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선권현망어업 조업 현행 유지 최종 합의【어업생산과】-4519-
-전남도, 영호남 공동조업구역 전남어민 생계 타격 적극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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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남도와 경남도간의 근해어업 조업구역 조정방안을 놓고 첨예한 난항을 겪어왔던 기선권현망어업 조업구역이 해양수산부의 총괄조정협의회에서도 현행조업구역을 유지토록 최종 합의됐다.

이번 해양수산부의 기선권현망 조업구역 현행유지는 그동안 양 시.도와 해양수산부 등에서 교차협의하는 등 4차에 걸친 협상에 진통을 거듭해 왔으나 총괄조정협의회에서 현행 유지를 이끌어내 전남어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당초 경남 기선권현망어업인들이 경남지역의 멸치 자원량이 감소해 경영이 어렵게 되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멸치자원량이 풍부한 전남지역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영호남어선들이 공동으로 조업할 수 있는 공동조업구역 설정을 해양수산부에 공식 요구함에 따라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협상을 전개해 왔다.

이에대해 전남어민들은 기선권현망 조업구역 조정이 될 경우 멸치관련 업종은 물론 전 연안 어업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 4만여 어민들의 생존권 확보차원에서 의회와 관련업계, 어민들과 함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강력 저지키로 결의를 모았다.

또 이번 총괄협의회에서는 기선권현망 조업구역 조정건 이외에 동경 128도 이동조업과 소형선망조업구역, 제주주변수역 조업구역 조정 등 5개안건에 대해서도 그동안 업종별 분과협의회에서 협의한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전남도와 관련된 제주주변수역 금지구역 설정문제는 도내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조업 어장상실과 관련된 사안으로 관련업계와 도의 적극적인 대처로 전남어민들의 피해는 없도록해 현행과 같이 조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동절기 무질서한 불법어업행위 퇴치 【해양항만정책과】-4494-
-전남도, 12월중 영해수역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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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겨울철을 맞아 국내 경제적배타수역(EEZ)내에서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조업이 우려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12월중 불법어업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도는 동절기 불법어업에 대한 합동단속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연근해 및 영해수역을 중심으로 2개반 20명의 단속반을 가동,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불법어업에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기상악화시 단속의 느슨한 틈을 타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인들의 야간과 새벽에 출어하는 행위와 각 연안 해역에 무질서한 불법정치성 구획어업 행위, 2중이상의 어구를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행위들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또 야간을 이용해 트롤과 대형기저 등이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위반해 조업하거나 기타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지난 11월말 현재 불법어업 행위자 353건을 입건 조치했으며 이 가운데 자원남획형 140건을 비롯해 어업질서문란형 54건, 정치성어업 34건 기타 96건 등으로 나타나 불법어업선 245척에 대해 어업허가 취소 및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단속기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무면허 양식시설과 무기산 사용금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어업으로 검거될 경우 200만원이상의 벌금은 물론 허가정지·취소, 조합원 제명과 함께 정부의 각종특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강진·진도 새우조망 어업허가 받아내 【어업생산과】-4519-
-전남도, 강진 43척 진도군 113척 승인신청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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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강진군과 진도군 연안연승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인 새우조망어업허가가 최근 열린 해양수산부 중앙수산조정위원회 심의회에서 최종 가결됨에 따라 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중앙심의회에서 통과된 새우조망어업허가는 해양수산부장관 승인 사항으로 연안연승 어업인들이 미끼용 새우확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어업허가로 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특히 이의 해결을 위해 그동안 강진군과 진도군에서는 수산자원 전문조사연구기관인 국립수산진흥원 남해수산연구소에 어장환경과 어획시설, 자원량조사 등을 의뢰하는 용역을 갖는 등 수산자원보호령 개정을 강력히 촉구해 왔었다.

지난 8월 개정되어 새우조망조업구역이 현재의 여수시와 고흥군 해남군, 완도군해역에서 강진군 진도군해역까지 확대적용됨에 따라 지난10월 해양수산부에 강진군 43척, 진도군 113척의 어업 승인신청을 냈었다.

이번에 중앙수산조정위원회에서 통과된 새우조망어업허가 척수는 당초 전남도가 신청한 척수인 강진 43척, 진도 113척이 그대로 반영됐다.

그러나 이번 중앙수산조정위에서는 조업방법과 신규허가 억제에 따른 척수 규모 등을 놓고 열띤 논쟁이 일었으나 전남도내 어업여건과 영세한 연안연승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생활확보를 위해서는 새우조망어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상황설명 제시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평가 전국 우수기관 영예 【지적과】-4475-
-전남도, 지가의 안정화 및 적정성, 이의신청 처리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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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2003년도 개별공시지가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을 수상하게 됐다.

도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지난89년부터 14년동안 추진해온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을 비롯해 지가의 안정화와 적정성, 이의신청 처리, 예산집행 상황, 제도개선, 업무처리 능력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에는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표준지가가 일부 현실화 추진에 대비 개별공시지가의 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남지역기업협의회 발족식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자립형 지방화를 위해서는 지역역량의 결집이 중요하며 특히 실물경제를 주도한 지역기업인들이 하나의 혁신주체로서 지방자치단체, 지역대학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혁신 주체인 상공인과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전남지역기업협의회를 발족시킨 것은 큰 의미를 안고 있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지난2월 참여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지역발전 패러다임으로 내생적 발전전략을 통해 지방 스스로 일어서는 자립형 지방화가 강조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기업의 보다 큰 역할과 책임이 요구된다\\\"며 지역상공인들의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

세계박람회 해양도시 잠재력 집중 부각 【세계박람회】-4261-
-전남도, 여수세계박람회 심포지엄서 산업연구원 김도훈 연구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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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는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와의 조화로운 삶이 중요하다고 보고 인간의 삶이 주변의 바다, 산 등의 자연과의 조화가 절묘하게 갖추어진 여수만의 승산 가능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주장은 16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2세계박람회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여수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서 김도훈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의의와 기본구상을 통해 2012년 세계박람회는 해양, 미래의 삶의 원천을 주제로 21세기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해양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여수의 해양도시로의 잠재력을 제시했다.

특히 주제설정 또한 미래의 삶의 공간으로서 바다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모든 생명의 원천으로의 바다의 역할을 부각한데 이어 동양특유의 철학적인 주제를 지양하고 서구인도 이해 가능한 구체적인 주제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역사적으로 푸른 실크로드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바다는 수송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새롭고 색다른 문화를 접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향후에는 해저터널의 보편화와 해상수송 수단의 발달 등으로 물자의 통로로서만이 아니라 비교적 가까운 거리는 인적교통의 통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박람회장내 주제시설을 비롯해 참여자시설과 이벤트, 관리, 상업, 서비스시설 등이 필요하며 관람객 및 종사원을 위한 주차시설, 종사원주거단지, 숙박시설 등의 지원시설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무엇보다 대전박람회를 비롯해 스페인의 세비아, 독일의 하노버 박람회 등 역대 박람회의 개최사례를 분석해 도입시설 등을 면밀히 검토할 때 나름대로 성공가능성을 진단했다.

여수박람회의 규모 또한 일본의 쓰꾸바 박람회와 국내 대전박람회 수준보다는 양호한 1인당 5.5-6.0㎡로 설정할 경우 순수박람회장의 규모는 940,000-1,020,000㎡로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박람회 개최이후 사후시설의 활용방안으로 해양문화관광지구의 경우 해양문화 관광시설의 사회기반적 성격을 고려해 공공부문으로 운영하되 일부시설은 민간위탁으로 경영한데 이어 해양위락공원은 민간기업으로 적극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종 퇴폐행위 강력 퇴치 【보건위생과】-4857-
-전남도, 주점형 식품접객업소 나체쇼 등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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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점형 식품접객업소 일대서 신종 나체쇼 등 불법퇴폐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달말까지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3청소년들의 수능종료에 맞춰 식품접객업소 일대에서 이들을 유혹하기 위한 각종 퇴폐행위가 비일비재해 영업풍토를 해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식품감시원을 비롯해 경찰, 교육청, 명예감시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이달말까지 도내 22개시군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유흥접객부 나체쇼 등 퇴폐영업행위를 비롯해 청소년 유흥접객부 고용영업 행위, 업종표시위반 및 상호명 혼돈표시 영업행위, 바가지요금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의 경우 조기행정처분 및 고발을 병행키로 하고 상습고질업소의 경우 식품위생감시원의 반복단속 및 책임지정제를 도입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및 철도 4통8달 도로망 구축 【지역계획과】-4443-
-전남도, 고속도로 3,622억 등 올해 1조9,668억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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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한해 대도시권과 산업시설이 연계된 간선 물류교통망을 확충하는 등 4통8달의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SOC 사업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충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고속도로 3천622억원을 비롯 철도 7천397억원, 공항 553억원, 국도 및 지방도 8천96억원 등 모두 1조9천668억원을 투입해 이는 지난해 1조5천84억원보다 늘어난 수치다.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7개노선 3천622억원을 들여 장성-담양간, 88고속도로 등 2개노선을 2006년 완공목표로 정상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다.

또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데 이어 고창-장성, 광주-무안,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는 지난해 12월 착공돼 사업추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함께 호남선 전철화 및 목포-보성간 철도신설에 따른 턴키발주 등 모두 7천397억원을 투입해 호남선 전철화 마무리를 위한 예산에 집중적으로 투입한 것을 비롯해 경전선 목포-보성간 철도신설 턴키발주와 호남선 고속철도 기본설계 및 전라선 개량화와 복선·전철화 설계 추진 등에 사업비를 대거 투입했다.

이밖에 무안국제공항은 오는 2005년 완공목표로 현재 75%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정상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으며 여수공항 확충도 내년 완공목표로 72%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공항건설에만도 553억원이 투입됐다.

도는 특히 올해 장흥-강진간 국도2호선 90개지구 사업비 5천917억원을 들여 302㎞를 준공한데 이어 국가지원 지방도 사업도 12지구 1㎞로, 일반 지방도 39지구 16㎞를 완료해 총 노선 329㎞에 7천802억원을 투입해 4통8달의 간선도로망을 확충 교통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에도 산업물동량 수송 원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전선 전철화와 전라선 개량 및 호남선 고속철도 조기건설 등에 역점을 두고 앞으로 SOC사업을 더욱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4/4분기 1사1담당제 막판 현장활동 강화 【기업경제과】-4928-
-전남도, 일일현장체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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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1사1담당제에 대한 4/4분기 막판 현장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1사1담당제는 도내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일일현장체험을 통해 자금과 각종 기술지원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이를 신속히 처리 통보함으로써 그동안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민원사항 가운데 제품을 생산해두고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않아 판로가 막힌 업체에서부터 경제회생자금, 각종 민원서류 발급협조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대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는 특수시책인 1사1담당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담당업체 지정방식을 직위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경해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일지정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완전책임제 도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4/4분기동안 도내 1천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활동에 나서 이에따른 결과를 오는 24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반드시 해당업체에 통보해 본 시책의 신뢰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1사1담당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이 제도가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전시활동이 아닌 경영주의 자세로 현장방문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활동에 대한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 심포지엄 행사에 참석, 대회사를 통해 \\\"201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여수가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타당성을 입증함과 함께 이를 조속히 국가계획으로 확정해 그동안 쌓아온 BIE 회원국들의 광범위한 외교적 지지기반과 공감대를 적극 활용해 유치활동에 나설 경우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박지사는 특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국가계획으로 확정되고 정부와 민간차원의 추진체제가 구축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정부와 경남,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해 이번 프로젝트가 BIE회원국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
경제살리기 내년 본궤도 진입 선언 【기업경제과】-4569-
-전남도,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및 자유무역지역 기반시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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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3기들어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가 내년에는 본 궤도에 진입하는 해로 설정하고 경쟁력 있는 투자환경 조성은 물론 가시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자유무역지역을 조기개발해 외국기업의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하고 경제자유구역청 개청과 함께 자유무역지역의 기반시설 착공을 본격화시킬 방침이다.

도는 또 도시지역 폐교 4-5개소를 활용한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로 지정을 비롯 담양과 무안 등 도시근교 농공단지 조성, 외국인 타운건설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가시적인 투자유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투자유치매니저를 59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한데 이어 공무원 투자유치 전문성 향상을 위해 KOTRA 투자아카데미 교육과 외국인 투자전문대학원 입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불자유무역지역에 맞춤형 기업유치 용역을 추진해 기업유치 성과에 따라 용역비를 인센티브 방식으로 지급하고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선도대기업, 거점기업을 유도하는데 사활을 걸기로 했다.

이와함께 공세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상해와 오사카, 뉴욕 등 해외통상사무소의 활동을 본격화해 수출촉진 인프라 확충 등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더욱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차세대 전략산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생물식품과 생물농업, 생물의약의 특수연구 및 생산시설 설치로 생물산업의 제품생산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특히 신소재 산업을 신금속과 파인세라믹 분야를 중심으로 마그네슘, 기술개발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구 역청공장 등 전남도 잡종재산 매각 【회계과】-4684-
-전남도, 마감당일 최고가 응찰자 낙찰자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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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유휴재산으로 관리해 오던 구 역청공장과 구 관사에 대한 보유재산을 이달 29일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매각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입찰할 구 역청공장은 토지 10필지와 건물 5동, 역청생산시설 등 1식을 포함해 재산의 감정평가액이 모두 10억3천687만420원과 서구 화정동 32평형 구 관사는 8천100만원인 것으로 감정평가 결과 각각 나타났다.

도는 이번 입찰에서 타 시.도 거주자 편의제공을 위해 현장 설명없이 이달16일부터 29일까지 상시입찰 등록을 받아 마감당일 공고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응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키로 했다.

특히 낙찰자로 결정된 자는 낙찰일로부터 10일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해야하며 낙찰대금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계약보증금과 1.5%에 해당한 전남도 지역개발공채를 소화해야 한다.

또 낙찰자가 계약체결후 60일이내에 계약보증금을 제외한 잔금을 납부해야 하며 잔금완납 즉시 전남도는 소유권이전을 이행하며 다만 명도에 필요한 비용과 제수속은 낙찰자가 부담한다.

다만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9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44조의 각호에 해당하는 입찰은 무효로 한다.

한편 우편입찰은 허용하지 않으며 공부상의 면적 증감이 있을 경우 전남도에서 제시한 조건으로 입찰에 참가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나 회계과(607-468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지정리사업 민원처리가동센터 가동 【농업기반과】-4548-
-전남도, 수혜민총회 구성 환지에 대한 공정성 유지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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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착수한 가을경지정리사업이 수혜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 민원처리가동센터를 가동하는 등 경지정리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현재 10%의 착수율을 보이고 있는 올해 경지정리사업은 내년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담양군 남면 인암지구 등 12개지구 1천125㏊를 대상으로 국비202억8천6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9억9천600만원이 투입된다.

올 가을착수 12지구 가운데 일반경지정리사업이 7지구 290㏊이며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고흥 해창만 지구 등 5지구 834㏊로서 전체 12개 전 지구가 사업시행 인가와 실질심사를 거쳐 각 시군과 농업기반공사에서 조기에 공사를 발주하게 된다.

도는 이에따라 공사감리와 시군 및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침시달회의를 갖고 내년 기상변화로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경지정리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인 내년 5월20일까지 공기를 최대한 앞당겨줄 것을 시달했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신뢰감을 형성시켜 사업시행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고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장사무실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토록하는 한편 시한성 공사임을 감안, 환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혜민총회나 대의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시달했다.

한편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천㏊가 완료돼 89.4%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마와 시름중인 남도학숙생 돕기 온정 잇따라 【남도학숙】
-전남도, 급성백혈병 엄태완군 돕기 남도학숙생 성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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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백혈병으로 병마와 시름중인 전남 여수출신 엄태완군(고려대 정외과 4)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남도학숙에서 3년째 생활하고 있는 엄군은 전혀 예기치 못한 급성 백혈병을 앓고 시름하다 현재 병원에 입원치료중에 있으나 막대한 병원비로 생사의 기로에서 헤매고 있다는 딱한 소식이 남도학숙내에 알려지면서 학숙생들의 성금모금과 400매에 달하는 헌혈증서를 전달하는 등 엄군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평소 엄군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본인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학비를 조달하는 등 올 상반기에는 사법고시(군법무관) 1차시험에 함격하고 2차준비중에 있으나 그나마 병마로 인해 시험준비조차 포기해야 하는 실정에 놓여있다.

골수이식수술을 비롯 병원비만 2억원이 소요된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남도학숙생은 물론 전직원들은 400매에 달하는 헌혈증서와 항암치료에 필요한 O형 혈소판 공급을 위해 학생들이 자원해 헌혈에 나선데다 2백48만4천100원에 달하는 성금을 모아 엄군에게 전달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사이버 전자측량 경연대회 성료 【지적과】-4672-
-전남도, 최우수상 장흥군 박장미씨 등 5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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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이버 전자측량 경연대회에서 장흥군 종합민원처리과 박장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5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지난16일 담양국제수련관에서 전남도 송광운 행정부지사 주재로 목포대 사회과학대학원장과 동강대학장 등 관련대학교수를 비롯 시군 지적민원담당과장, 대한지적공사 및 GPS관련 업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첨단 사이버 측량기술을 경연했다.

이날 도내 시군별 대표자가 참가해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장흥군 종합민원처리과 박장미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으로 신안군 종합민원과 김윤석씨와 영암군 종합민원처리과 이우형씨가 장려상에는 영광군 종합민원과 홍용희씨와 여수시 민원지적과 방영석씨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민선3기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통합한 새로운 방식의 전자지적시스템이 도입 시행됨에 따라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이같은 시스템이 본격화될 경우 정확한 측량은 물론 토지관련 민원서비스가 지금보다 더 빨라지고 한눈에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볼 수 있게 되는 등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져 기대가 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도내에 연고를 둔 대기업의 실질경영주와 전문경영인 14명과 관계자 등 17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아직도 내수부진으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올 한해 전남경제살리기에 음으로 양으로 협력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도는 올해를 전남경제살리기의 원년으로 정하고 투자유치 여건조성과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

특히 박지사는 \\\"전남은 이제 대불자유무역지정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이지역이 투자최적지로 급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활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다국적기업 1-2개와 대기업 1-2개 정도만 투자유치가 이뤄진다면 전남의 역사가 새롭게 바뀌는 토대가 될 뿐더러 경제살리기의 최대 고비가 될 수 있어 전문경영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남악신도시 우수 교육시설 확충 【기획관실】-4995-
-전남도, 2006년까지 특수목적고 1개교 등 영어체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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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 지역에 우수 초, 중, 고교와 교육지원시설을 조기에 확충해 신도시 인구유입을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남악신도시 일대에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교육시설 확충이 필수적으로 보고 특히 지식정보화 사회에 새로운 교육방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선택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공립 및 사립, 일반고·특수목적고, 교육지원시설 등 다양한 교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우선 남악 신도시 형성 초기 공무원 등의 이주가 인구유입 촉진에 중요한 변수로 대두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06년 3월 개교목표로 특수목적고 1개교를 비롯 초등 2, 중 1, 고등 1개교 등 5개교를 설립키로 한데 이어 앞으로 1단계 공사구간 설립학교수는 초등 5, 중 4, 고등 3개교 등 12개교를 설립키로 했다.

도는 또 1만1천평 규모의 부지에 지상3층의 1천200여평 규모의 영어체험시설 등 교육지원시설을 확충해 대외적으로 우수 교육도시이미지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특수목적고 설립은 신도시 입주 희망자에 대한 이주의향에 따른 설문조사 결과 다수가 주거이주의 중요요소인 우수교육여건으로 나타나 우선 공립 특수목적고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신규로 설립될 특수목적고의 계열로써는 과학고 1개교와 외국어고 1개교의 경우 도내에 기 설립된 점을 감안해 타 계열보다 비교적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고 해외귀국자 및 외국인 자녀에게 필요한 교육과정 편성이 비교적 수월한 국제계열의 공립 특수목적고를 설립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남악신도시의 교육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인구유입을 촉진함은 물론 국제교류와 협력의 중요수단인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기반을 확충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문화재관리 평가 전국 최우수 선정【문화예술과】-4430-
-전남도, 문화재 지정 및 보수·정비사업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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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03년도 문화재 보존관리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정문화재 건수를 비롯 국고보조금에 대한 지방비확보비율, 공사발주율, 문화재위원회 강화실적 등을 평가항목으로 실시한 2003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8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도는 특히 국가지정문화재 283점과 도지정문화재 653점 등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936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방재정과 전문인력의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부실시공 방지와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했던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전남도는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과 영산강고대문화권 특정지역지정개발사업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와 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근대문화유산 조사용역사업도 마무리중에 있다.

또 지난2001년부터 문화재보수지침 이행여부와 현장대리인 상주여부, 보수공사시 고증 및 전통기법 시공여부, 문화재수리업체의 적정성 등 사후관리 차원의 문화재 보수평가제를 실시하는 등 문화재 보수,정비에 대한 부실시공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평가에서는 순천시가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외바이어·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공산품 10개·가공식품 22개 업체 등 30여개 업체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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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전남무역과 (주)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도내 우수중소수출업체의 해외판로 지원과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실질적 수출효과를 거두기 위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무역상사를 초청, 19일부터 이틀동안 무역협회 광주무역회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외국바이어 10명과 국내 종합무역상사 10명, 업체 52개사 등 모두 70여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외국바이어와 무역상사원들을 대거 초청 참여업체의 상담기회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지역내 우수제품의 대내외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해외바이어는 현재 중국과 몽골, 일본, 미국, 러시아 등 10명으로 도내 참가업체는 공산품 분야 10개업체와 가공식품분야 22개업체 등 30여개업체가 이들 바이어 및 무역상사와 연쇄적으로 수출상담을 벌인다.

또 도는 해당바이어가 원할 경우 생산현장 방문상담을 통해 생산업체와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출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통역 및 차량편의 제공 등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함은 물론 바이어와 업체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도에도 4월중에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식품류에 대한 판촉활동을 벌인데 이어 6월 말레시아, 베트남에 공산품 및 가공식품류를 10월중에는 홍콩, 대만에 가공식품류 등 3회이상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데 이어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7회, 국제박람회 참가 12회, 미주지역 농수산물 직판행사 3회 등 활발한 판촉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여성 PC이용 경진대회 윤인순씨 최우수 수상【여성정책】-2521-
-전남도, 문서편집·인터넷 정보검색 겨뤄 최우수상 등 10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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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고도 정보화사회에 부응하는 여성인력의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실시한 제3회 전라남도 여성PC이용경진대회에서 순천시 윤인순씨(32)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군 자체 경진대회 입상자 등 94명의 응시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서편집과 인터넷정보검색 2개분야에 걸쳐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윤인순씨(순천시 해룡면)가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우수상에는 배은희씨(29 광양시 광양읍)와 배경미씨(27 광양시 광영동)가 차지했다.

또 구례군 김호순씨(27)와 광양시 김미정씨(29), 장성군 강숙연씨(30), 완도군 황경임씨(31) 등 4명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고흥군 유미란씨(30)와 완도군 김은희씨(37), 순천시 박행자씨(45)등 3명은 노력상을 수상해 각각 도지사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된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7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우수상 2명 각각 50만원, 장려상 4명은 각각 30만원, 노력상 3명은 각각 20만원 등 상금 3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9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제11회 전라남도 여성자원봉사자대회때 시상할 계획이다.

제11회 전남 여성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여성정책과】-2522-
-전남도, 19일 담양문화회관서 도내 여성자원봉사자 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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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원봉사자의 역할제고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11회 전남 여성 자원봉사자 대회를 19일 도내 여성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자원봉사선서를 비롯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에 따른 여성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 대회사, 주제강연, 사례발표 및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 대회의 주제강연을 맡은 휴먼그린벨트 서성윤 사무처장은 \\\"자원봉사의 새로운 이해\\\" 라는 주제로 위기극복 측면과 인간성 회복 측면에서의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을 역설하고,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관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의 5대 활동원칙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중에 느낀 보람과 향후 발전방향 모색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현장활동 사례, 수요처 대표가 보는 자원봉사의 평가와 기대, 우수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활성화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장혜숙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사적영역에서의 자조 노력 수준에 머물러 있던 자원봉사 영역은 이제 공적영역에서 공공재의 공동주체로서 보다 체계화되고 사회적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제는 지금의 자원봉사센터의 현실을 검토하고 역할과 비전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원봉사활동에 공로가 많은 박인순 담양군공직자부인자원봉사자회 회장 외 5명에게는 여성부장관 표창을, 나주시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손선 외 21명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 총 28명이 각종 상을 받는다

한편 이번 부대행사로 2003년 1년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기록하는 사진 전시회와 난타 공연행사를 갖기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0…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8일 구례 지리산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동북아 평화번영과 재외한인 국제학술대회 행사에 참석 \\\"도는 산업화에는 비록 뒤졌지만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최소한 전국 평균만큼 살기위해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등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참여정부는 물론 전남도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재외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

오부지사는 특히 \\\"세계각국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신 600만 재외한인의 애국심은 세계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아 이를 효과적으로 민족자산화한다면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선진한국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이번 대회가 동북아 지역의 번영과 평화정착, 글로벌 경제시대의 재외한인 위상에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


전남 우수수산물 대만공략 나선다 【어업생산과】-2824-
-전남도, 6개업체 20개품목 참가, 판매와 수출계약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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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대만지역에서 수산물 특판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을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이번 행사는 수산물 수출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 실현을 위해 수산물생산 및 가공 6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홍보에 따른 판촉활동은 물론 수출시장 선점을 위한 상담활동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락김과 진공포장 생선류, 쥐치포, 해초샐러드, 키조개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20여 품목의 각종 우수 수산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유자차, 삼계탕 등 농산물도 부수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만 3개지역 Tesco대북·도원점, 신광삼월 신의·남서점, 신죽 풍성점의 5개 백화점에서 도내 우수 수산물 판촉활동과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활동을 펼치며 Tesco는 전 세계의 유통업체중 매출순위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백화점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유망품목과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도내 수산물이 대만시장에 자리잡아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홍보활동과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도내 수출시장이 일본으로 편중되어 있는 가운데 일본의 경기불황 등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되고 시장개방 압력으로 어가의 어려움이 더해가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판행사는 수출시장 다변화, 판로확대, 수출계약 체결 등의 수출확대를 통해 도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1월에도 미국 뉴욕, LA지역에서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해 수산물 수출업체 8개업체를 참여시켜 현지판매 132천$(뉴욕 73천$, LA 59천$)과 수출계약 2,550천$ (뉴욕 660, LA 1,890)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기술개발 및 부품소재산업 집중 육성 【지식기반산업과】-4478-
-전남도, 19일 \\\'전남 신소재기술 집중육성 정책수립\\\' 용역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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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업경쟁력 제고와 낙후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한 \\\'전남 신소재기술 집중육성 정책수립\\\'에 따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19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각계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의 전통산업인 철강과 정밀화학분야와 연계된 신소재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신소재산업의 특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장단기별 신소재산업의 발전과제 및 전략, 클러스터사업 추진방법 등의 활용방안들이 폭넓게 제시됐다.

이는 신소재 소재별 사업화 가능분야와 장단기별 발전전략으로 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한 하부구조 구축방안과 함께 시험·평가센터를 설립, 신뢰성을 확보하고 자기 창출형 소재산업 클로스터를 구축,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시켜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술개발과 함께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을 촉진시키는 방안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달중에 최종 용역 성과물이 납품될 경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도에서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신소재 산업의 메카인 순천 신소재지원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 건설과 연계해 신소재 기술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 중소기업육성시책 적극 추진 【기업경제과】-4570-
-전남도, 도정사상 최초로 여성기업인 초청 간담회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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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사상 최초로 여성기업인들을 초청, 민선3기 최대 역점과제로 추진중인 전남경제살리기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센트럴 관광호텔에서 지역 여성기업인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도의 달라진 투자환경에 따른 동영상 상영에 이어 전남도 경제살리기 및 중소기업육성시책, 각종 건의사항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내조와 기업활동 등 1인 다역을 수행한데 대해 노고를 치하격려하고 현재는 여성기업이 5%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많은 여성기업들이 창업으로 이어져 전남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지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지원과 각종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율촌산단에 2만평규모의 전남테크노파크를 조성하고 목포권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건립해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하고 \\\"여성기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시책설명에서는 중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와 중소.벤처창업스쿨 운영,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산업기술박람회를 창업투자와 수출촉진의 계기로 활용키로 하고 특히 해외사무소를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내년에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 및 기술개발 집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샘플을 만들고 전남무역을 통한 해외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이에대해 이날 참석자들은 자금지원과 신용대출 확대를 비롯해 지역내 생산제품 판로지원, 농수산물의 우수제품에 대한 도의 품질보증 확대 등을 건의했다.

구매팀장 초청 3차 산지투어 전개 【농산물판촉과】-4307-
-전남도, 백화점 과채팀장 등 30명 초청 과채류 산지투어 구매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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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 농산물 판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유통업체 구매팀장 초청 농산물 산지투어가 19일 담양과 화순, 나주시 등지에서 실시됐다.

계절적으로 판로가 한정된 겨울철 과채류의 고가판촉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세 번째 실시한 것으로 신세계백화점과 삼성플라자 등 수도권백화점 관계자 및 대구, 부산, 마산, 창원 백화점 과채팀장 등 30여명의 백화점 구매팀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들은 이날 담양 월산 농협의 딸기 작목반을 비롯 무정농협의 방울토마토 작목반과 화순 도곡농협의 파프리카 작목반, 나주 멜론연합회의 멜론작목반, 한라봉작목반 등 겨울철 하우스 과채 산지를 차례로 둘러보고 구매상담과 문의, 농산물 품질관리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그동안 최초로 유통업체 구매팀장 산지투어를 지난5월과 10월 두차례 실시, 모두 59명의 바이어를 초청, 8개산지를 둘러보고 구매를 알선하는 한편 산지농업인들의 품질관리와 판매촉진을 위한 마인드를 제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고대석 전남도 농산물판촉과장은 \\\"구매팀장 산지투어를 통해 구매알선뿐만 아니라 전남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가 유통업체에 구축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들을 농업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지속적으로 산지투어를 실시함으로써 농산물 판촉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립국악단 서울 공연 팡파르 【문화예술과】-4834-
-전남도, 22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 \\\'남도사랑 고향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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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이 오는 22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원들을 초청 도립국악단의 정기공연인 \\\'남도사랑 고향의 밤\\\' 행사를 가진다.

도립국악단의 서울공연은 지난88년 서울올립픽 축하공연부터 시작한 것으로 이번 2003년도 정기공연은 전남의 토속민요와 관현악 가거도멸치잡이소리와 판소리 적벽가, 창작무용, 남도민요 화초사거리, 단막극 어사와 나무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1시간30분동안 진행된다.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상임지휘자와 창악, 기악, 전통무용 등 각 부단원 54명으로 구성돼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명인, 명무인들을 보유한 수준높은 기량의 국악단으로 국내 주요행사와 해외 자치단체 및 교민들의 초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86년 남도 전통예술의 전승과 국악 대중화를 위해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은 도의 유일한 도립예술단으로 창단부터 현재까지 서울을 비롯 전국의 주요 도시와 미국, 캐나다, 유럽국가,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세계주요국가를 순회하며 800여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흥겹고 구성진 남도소리와 가락을 통해 재경 향우들에게 고향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 향우간 우정과 만남이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며 \\\"이번 서울 공연을 계기로 국악이 시대에 걸맞는 문화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9일 낮 광주센트럴 호텔에서 도내 여성기업인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그동안 전남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대불자유무역지정에 이어 올해는 전남경제 도약의 시금석이 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함으로써 전남은 광양만권과 목포권을 양대축으로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각종 규제완화와 조세감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투자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2-3년이내에 전남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책들을 추진키로 하고 우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본격 개발하고 목포권의 대불자유무역지역을 조기에 활성화하면서 광주 근교권, 중부권의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전략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
유자차 등 33개품목 도지사 인증 허가 【농산물판촉과】-4701-
-전남도, 6개시군 33개 품목 오는 2006년까지 도지사 인증 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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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의 소문난 오리쌀 등 6개시군 33개 품목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2006년까지 도지사 인증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사용허가를 부여하는 도지사 품질인증제 시행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번 우수 농수특산물 인증심의회에서 화순군 북면농협 오리농쌀작목반(대표 조석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인 소문난 오리쌀을 비롯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의 불미나리인진쑥즙과 담양군 담양한과의 한과, 엿, 부각 등 3종류를 비롯해 호정식품의 한과, 쌀엿, 조청, 부각 등 4종류가 도지사 인증을 받았다.

또 광양시 청매실농원영농조합법인(홍쌍리)의 홍쌍리청매실농축액골드와 홍쌍리청매실원, 홍쌍리청매실고추장, 홍쌍리청매실된장 등 5개품목을 비롯해 다압농협의 작설차, 녹차, 현미녹차, 둥굴레차, 감잎차, 뽕잎차 등 6개품목이다.

이와함께 고흥 에덴식품의 유자차, 해남군 화원농협의 절임배추, 포기김치, 맛김치, 깍두기, 갓김치, 열무김치, 고들빼기, 총각김치, 백김치, 동치미 등 10개품목과 장성의 단감, 사과 등 모두 33개품목이 인증허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인증을 받은 친환경농산물의 경우 유기재배와 무농약재배 등 생산과정과 생산규모 및 연간생산량을 위주로 심의했으며 가공식품의 경우 지역부존자원 활용도 및 제품의 차별화와 판로확보를 통한 소비자 인지도 등을 중점 심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고유상표인 전남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를 사용토록 허가하고 D/B화 관리 등 통합상표 사용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고품질 농산물 선호추세에 걸맞게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우수 농수특산물 도지사 품질인증제가 도내 농수특산물의 품질향상은 물론 전남 농수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말 수산물원산지 표시 합동단속 【어업생산과】-2824-
-전남도, 수입산 국내산 둔갑 및 혼합위장 판매여부 강력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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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 분위기에 편승 수입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가격 부당인상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연말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총 97명의 지도단속반을 편성, 오는 30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혼합 위장판매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와 원산지 표시방법의 적정성 여부, 허위위장표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역점을 두고 특히 횟집과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허위 및 위장표시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또는 3천만원의 벌금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겨울 설해대책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도로교통과】-3622-
-전남도, 제설요원 상시대기 등 초동단계 상황발생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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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사전대비 활동과 비상시 긴급방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달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폭설피해 적극 대응,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관련단체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체제 확립을 위해 신속한 상황관리를 통한 한단계 앞선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22개시군 6천599개노선 9천867㎞ 가운데 교통두절 예상구간인 장성 못재 등 국도 13노선 31개소 등 모두 50개노선 78개소를 특별관리키로 하고 교통두절시 우회도로 표지판 설치 등 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교통취약지구, 두절 예상지구별 사전대책을 마련하고 광주권과 도로관할 경계지역 제설의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한편 강설확률 80%에 이를시 염화칼슘 살포 및 제설요원 상시대기 등 초동단계부터 상황발생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와함께 기상특보에 따라 등반객 입산 및 어선 입출항 등은 엄격히 통제관리하고 긴급구조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농림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휴경비닐하우스 비닐제거 등 보완보강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의례적이고 관례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평소 내실있는 실무위주의 교육이 이번 평가에서 상위성적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난2월26일부터 10개월동안 국가전문행정연수원에서 실시된 제1기 중견관리자과정 교육과정에서 48명의 교육생 가운데 전국1위를 차지한 김채홍 사무관(48·전남도청 총무과)은 \\\"이번 결과는 그동안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 한 산 경험이 높은 점수를 얻게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술회했다.

특히 이번 중견관리자 과정은 전국 시군으로부터 중견관리자급인 지방5급 공무원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회 요구 및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정책수행에 따른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하나다.

지난74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던 김 사무관은 순천시 주암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전남도청 기획관리실 감사담당관실,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경제통상실 지식기반산업과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행정공무원으로 업무처리 또한 깔끔하면서 매사에 정확하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아 일찌감치 타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김 사무관은 특히 이번 교육기간동안 전 교육생과 함께 지난 10월 낙안읍성에서 개최된 음식축제를 비롯해 도내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도정홍보에도 발벗고 나서는 등 전남관광을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김 사무관은 \\\"앞으로 펼쳐질 공직생활을 지식기반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한 미래지향적이고 부단한 노력으로 창의적인 공직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한편 생동감 있는 공직자 상을 몸소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물사진=나우누리 전송)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 【통상협력과】-4934-
-전남도, 나주 금화 ENG 판넬계약 등 모두 246만불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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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우수중소수출업체의 해외판로 지원과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수출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지난19일부터 이틀동안 해외바이어와 국내무역상사를 초청해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510만불의 계약의향서와 24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무역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나주의 금화ENG가 중국의 태아공무유한회사, 몽골 Barmat impex LLC와 레미콘 판넬 12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순천의 (주)썬테크발전기가 몽골의 Barmat Impex LLC와 30만불, 광양의 (주)좋은무역이 몽골의 Best Color 인터네셔널 LLC와 자동차부품 20만불, 목포의 대창식품이 미국의 G.S 인터네셔널 LLC와 조미김, 마른김 15만불 등을 체결했다.

이밖에 영암의 조은코퍼레이션이 중국의 태아공무유한공사와 PET FLAKE와 10만불을 계약체결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외에도 11개업체가 3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내년에도 해외바이어와 국내 유력 종합상사를 도내로 초청 8회에 걸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해외바이어 및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내년 수출상담회 계획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도내 수출업체가 실질적인 수출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연말연시 물가오름세 퇴치 【경제정책과】-3212-
-전남도, 상·하수도 등 지방관리 공공요금 인상 중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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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분위기에 들뜬 연말연시를 맞아 개인서비스요금 등 일부 물가품목의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관리에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전남도는 동절기 주요 수요품목인 난방연료를 비롯해 김장철 재료 등 주요품목가격 안정을 중심으로 올해 물가관리목표 3%이내 유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도내 물가는 소비자물가의 경우 전월대비 0.5%가 하락해 전년동기대비 3.1%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자체관리 개인서비스요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기대비 3.5%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물가는 채소류와 과실류 출하증가로 농축수산물은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으나 미용료와 영화관람료, 피자 등 개인서비스요금이 물가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상하수도 등 지방관리 공공요금은 다른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 막판 물가오름을 부추길 것으로 보고 지방관리 공공요금을 최대한 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인상률과 인상시기를 줄이거나 늦추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사업자단체와 자율적인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업소를 상대로 한 상수도료 감면을 비롯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소비자단체 등의 자율물가 통제기능을 활성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합동지도점검반을 수시운영키로 했다.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 전개 【축정과】-4761-
-전남도, 조류독감 인체감염 안돼 군납 및 학교급식 유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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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닭·오리고기의 소비둔화와 최근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수출중단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경영정상화를 위해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는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대형회사 등을 방문해 구내식당 급식에 오리고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협조요청 한데이어 광주·전남지역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리고기할인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요리강습회를 개최하고 신문 및 방송 등 언론과 홍보전단을 통해 닭·오리고기에 대한 홍보활동은 물론 장기적으로 농림부와 협의해 오리고기 군납을 추진키로 했으며, 교육청에 협조를 요청, 학교급식에 오리고기 요리가 많이 이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그동안 도는 도, 시군 공직자 오리고기 사먹기 행사를 실시해 5천500개의 오리고기 가공품을 사주고, 오리고기 시식회개최 및 소비홍보 전단 1만매를 제작해 광주, 전남지역 백화점등에 배포했으며, 대형급식단체에 오리고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충북 음성에서 최초 발생한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해서 먹고있는 닭·오리고기로 인해 인체에 감열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비교적 저렴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닭·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말 불우소외계층 위문 활동 전개 【자치행정과】-4436-
-전남도,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무자 주방용품 등 정부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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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소외계층과 군부대 위문 등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불우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의류 등 정부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도내 양로원 시설 노인 1천146명과 100세이상 노인 231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내의 1천377벌과 함께 환경미화원 1천808명에게는 전기남비가 전달된다.

또 탄광근로자를 비롯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 1천343명에게 후라이팬을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청소년들에게 압력밥솥 1천96개가 전달된다.

한편 박태영 전남도지사도 오는 24일 보병 제31사단을 방문 3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토방위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로 격려한다.

송광운 행정부지사와 오현섭 정무부지사도 이번주중 각각 501전경대와 11공수부대, 기무부대, 여수해양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2년연속 전국 최우수 농촌진흥기관상 수상 【농기원】-8464-
-전남도, 115편의 국내논문과 17편의 국외논문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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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2003년도 전국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농업기술원은 비교우위작목의 신품종육성, 식량작물의 고품질 안정생산 및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개발, 수출유망 원예작물의 경쟁력 제고방안, 고부가가치 지역 특산품의 이용기술개발 등 171개의 시험연구과제를 선정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특히 도농기원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쌀보리와 녹두, 수출오이, 장미, 참다래 등의 6개작목 11개 품종의 도내 지역 소득작목 신품종을 육성, 품종보호를 출원해 두었으며 특히 콩 장려품종 추천 등 시책건의 2건을 비롯해 특허출원 13건, 수출오이 갈색무늬병 방제체계 확립 등 영농활용과제 63건 등 모두 118건의 새 기술을 개발, 평가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

또 시험연구로 개발된 새 기술을 조기에 농가 생산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해 자체 규칙을 제정해 국비와 도비 등 1억원을 확보해 토마토 저단밀식재배와 참다래 인공수분 실용화기술, 딸기 무농약 재배 등 9개 과제를 농가현장 접목 연구과제로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진도 홍주 원료인 지치 재배법 등 15개 과제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농기원은 현재 특허출원중이거나 등록이 완료된 15건의 산업재산권중 티백용 조혈성 녹차 및 제조방법, 캔음료용 항비만녹차 및 제조방법 등 6건을 지역관련 산업체에 기술이전함으로써 산학연 공동연구 체제구축 및 농업과학 신기술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국내외 연수 및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구의욕 고취 및 직원능력 배양에 노력한 결과 작물학회와 원예학회 등에 115편의 국내논문과 국제원예학회 등에 17편의 국외논문을 발표해 기관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바이오벤처기업 유치 생물산업 탄력 기대 【투자진흥과】-4443-
-전남도, 생물산업 3개사 및 제조, 물류 등 8개사와 1,061억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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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나주시에 건립중인 생물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바이오벤처기업 3개사를 비롯 제조 및 물류, 요트산업 등 총 8개사와 1천61억원 상당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향후 생물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3일 도청상황실에서 박태영 도지사를 비롯 신정훈 나주시장, 이성웅 광양시장, 김철호 영암군수, 김종식 완도군수 및 업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투자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 투자자의 투자 의향을 공식화하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조기투자가 더욱 가시될 전망이다.

이날 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에스피씨는 타도 소재기업으로 발전설비와 화학장치기기 생산분야에서 독일 지멘스, 일본 히타치, 미국 GE 등과 장기적인 공급을 지속할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내년 1월중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2007년까지 대불산업단지 외국인전용단지내 1만5천평 규모에 250억원을 투자해 종업원 300여명의 공장을 건립하고 서울본사 이전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우리중공업도 대불산업단지에 신규 창업해 내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트레일러 제조업에 1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에서 유일하게 요트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푸른중공업은 초기 외국인투자 300만달러를 포함한 100억원을 투자해 50피트 규모의 요트 20척을 구매해 완도군을 거점으로 국내 주요 항을 연결하는 요트클럽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푸른중공업은 요트클럽 회원을 모집하고 분양해 2004년까지 400억원의 국내외 자금을 모집해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LPI-ECE Inc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입주해 있는 물류회사로 대표인 이상연씨는 이 지역출신 재미교포로 육고기를 수입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남아 지역 공급을 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2만평에 3천만불을 투자, 물류냉동창고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강팬션개발도 주5일근무제 도입 등 관광수요의 증가에 대비 120억원을 투자해 나주지역에 팬션 및 레포츠 시설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밖에 전남도가 추진중인 나주생물산업지원센터에 (주)이코바이오 등 국내 유명 바이오벤처 업체 3곳과 110억원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체결한 8개사의 양해각서를 비롯해 지금까지 83개업체와 6조2천984억원 상당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올해 투자가 실현된 것은 25개업체 5천362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국토관리 토지정보시스템 개발 【지적과】-4281-
-전남도, 토지행정분야 대민 서비스 획기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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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가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그동안 수작업체계로 관리해오던 지적도와 수치지형도, 도시계획도 등을 총망라한 토지관리정보시스템이 개발 완료돼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도내 전지역에서 서비스체제가 본격화 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토지관리용 각종 도면이 종이로 작성되고 오랫동안 수작업 체계로 관리해옴에 따라 행정내부에서도 상호 도면간에 불일치되는 부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허가 승인 번복 등으로 인해 민원인에게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각종 도면 전산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도가 도형정보화로 구축하게될 이번 사업은 도시계획 및 농지, 산림, 환경, 방재, 건축, 지하시설물 정보와 토지거래, 공시지가, 외국인토지, 용도지역, 지구도 관리 등 토지행정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게 관리할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수작업체계인 문자정보화에서 민원인이 각종 제증명 등 토지정보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 건당 30분이상 소요됐으나 도형정보화로 토지관리정보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와 관련된 모든 민원정보를 도민이나 민간기업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형태로 즉시 이용이 가능해 대민서비스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토지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전산자원공동활용과 민원인의 시간 및 교통비, 민원서류 감소로 인한 제반비용 기타 행정비용 절감으로 년간 25억원의 예산과 민원발급에 따른 수수료의 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토지정보시스템은 사이버를 통한 재택 민원처리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토지정보의 공동활용으로 인해 적은 비용으로 빠른 시간내에 토지정책 수립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토지거래동향과 부동산 투기조짐을 예측할 수 있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건물과 주소찾기는 물론 도로개설시 편입면적 산출과 보상비와 취득세 및 등록세 등의 세액산출도 즉시 산출하고 각종 역세권 분포와 재난.재해 등 각종 사고시 재난관리대책에도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토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전남도는 전량 외주용역을 주지않고 일부는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기술습득과 함께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타 부서의 경영행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매 공동추진 【자치행정과】-4435-
-전남도, 23일 도,시군경제정책협의회서 경제살리기 제반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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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3일 오후 담양리조트온천호텔에서 박태영 도지사 주재로 도-시.군 경제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등 경제살리기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민선3기 도의 경제살리기 역점시책인 투자유치를 비롯 관광입도, 농수산물 판촉 등 1차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한뒤 2차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한 안건은 투자유치 인센티브 지원체계 강화를 비롯 전남 관광안내지도 도.시군공동제작, 고품질 쌀생산 및 판매대책,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해제용역 추진 등을 놓고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투자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은 국내외 기업유치를 위해 전남도가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의 극대화를 위하고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에 기업당 20억원의 한도내에서 입지 및 고용,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지원방법도 도,시군 각각 50%씩 부담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전남관광안내지도도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을 효율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관광안내지도가 시.군별로 제작되고 있으나 앞으로 권역별 연계관광지 활용도 제고와 예산절감차원에서 도와 시군이 3D방식인 입체형으로 제작키로 했다.

이와함께 고품질쌀 생산 및 판매를 위해 소비자의 수요를 감안 친환경, 기능성 명품쌀 생산 시범단지를 시군당 1개소이상 조성하고 미질유지와 완전미, 무결점미를 생산할 수 있는 건조, 저장 가공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판매는 주로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범도민 애향운동으로 확산시켜 전남쌀 평생고객 10만명을 확보하는데 시군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밖에 수산자원 보호구역 조정·해제용역추진은 주민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개발 등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읍면소재지 및 주민생활권 침해지역과 지역개발·시행이 필요한 지역, 간척·매립 등으로 지정목적이 상실된 지역의 조정과 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유치설명회와 관광입도 실현을 위해 투자유치대상지로 거점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하고 민박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시책, 농수산물 판촉 등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요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전남도립국악단 서울 공연 대성황 【문화예술과】-4834-
-전남도, 22일 서울 국립국악원 \\\'남도사랑 고향의 밤\\\' 1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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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남도립국악단의 정기공연인 \\\'남도사랑 고향의 밤\\\' 행사가 대성황을 이뤘다.

도립국악단의 서울공연은 지난88년 서울올림픽 축하공연부터 시작한 것으로 이번 2003년도 정기공연은 전남의 토속민요와 관현악 가거도멸치잡이소리와 판소리 적벽가, 창작무용, 남도민요 화초사거리, 단막극 어사와 나무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2시간30분동안 열전을 펼쳤다.

창악, 기악, 전통무용 등 각 단원 54명으로 구성된 도립국악단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창, 명인, 명무인들을 보유한 수준높은 기량의 국악단으로 이날 재경 광주·전남 향우들의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86년 남도 전통예술의 전승과 국악 대중화를 위해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은 도의 유일한 도립예술단으로 창단부터 현재까지 서울을 비롯 전국의 주요 도시와 미국, 캐나다, 유럽국가,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세계주요국가를 순회하며 800여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날 열린 흥겹고 구성진 남도소리와 가락을 통해 재경 향우들에게 고향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 향우간 우정과 만남이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며 \\\"서울 공연을 계기로 국악이 시대에 걸맞는 문화상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3 전남도 으뜸장인상 선정 발표 【기업지원과】-4398-
-전남도, 품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 공로 모범근로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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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업현장에서 공정 및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5명을 \\\'2003 전라남도 으뜸장인\\\'으로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으뜸장인상 선발은 도내 산업체 근로자의 장인정신과 건전근로 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0회째 실시된 도의 특수시책 사업중의 하나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으뜸장인은 곡성 금호산업(주) 임영택 주임(49)을 비롯해 광양 조선내화(주)조경완 반장(44), 영암 전방(주) 신상협 사원(54), 여수 삼남석유화학(주) 박종남 과장(41), 여수 폴리프러스(주) 양동식 팀장(40)등 5명이 각각 선정됐다.

금호산업 임영택 주임은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현장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8회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는 아이디어맨으로 이번에는 타이어 인너숄더 압착률 및 인너 클링라인 개선으로 에어업 및 리턴감소에 따른 품질향상과 불량제품 생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광양 조선내화(주) 조경완씨는 사용자의 불만족과 제품결함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의 요인을 개선해 10억2천800만원의 유형효과를 가져왔으며 매사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 안전조업이 가능토록 한 모범 사원이다.

영암 전방(주) 신상협씨는 제직기계의 노후화로 인한 원단 품질 저하와 불량품이 생산됐으나 이를 개선한 지그를 설계 제작해 원단 생산을 30%로 증가시켰으며 공정개선과 신제품을 개발해 수입에 의존한 제직기 부품의 일부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여수 삼남석유화학(주) 박종남씨는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를 국내 제작업체와 기술을 제휴해 국산품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저가공급 및 납기일을 단축한 유무형 효과를 가져왔으며 제안 및 분임조 활동에서도 앞장서 담당분임조가 사내 최우수분임조로 발전하는데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여수 폴리프러스(주)의 양동식 팀장은 생산분야에서 14년을 근무해 회사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타의 귀감이 되었으며 냉각조 온도상승 방지장치를 개발해 온도 제어방법을 개선하는 등 양질의 제품생산으로 원가절감에 기여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올해 으뜸장인에 대해서는 이달 종무식을 기해 장인증서 수여와 함께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키로 하고 앞으로 으뜸장인상 수상자의 순회강연 및 홍보 등 각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물 사진 나우누리 전송)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단지 집중 육성 【농산물판촉과】-4699-
-전남도, 고품질 벼재배율 내년 70% 상향조정 등 고품질 최대한 압축 -----------------------------------------------------------------------------------------------
전남도는 올해 전남쌀 수도권 총진군 등 공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홍보활동으로 전남 농수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고 보고 내년에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우선 전국 제1미의 명품쌀 생산을 위해 고품질 벼 재배품종을 더욱 압축하고 21개소에 4천200핵타에 이르는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시범 육성키로 했다.

특히 고품질 벼재배율을 올해 63%에서 내년에는 70%로 상향조정한데 이어 품종도 올해 7개에서 4-5개의 고품질로 최대한 압축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별로 눈높이에 맞춘 전남쌀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브랜드의 파워를 제고함은 물론 나비쌀과 굿모닝쌀 등 주력브랜드를 시군별로 1-2개를 선정, 이를 집중지원하고 고가와 중저가 품목도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고속득 작목 보급확대를 위해 고급 과채류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현대화와 틈새작물 보급을 확대하고 FTA발효에 대비,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농산물 판촉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올해 7만명에 이르는 평생고객을 내년에는 10만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전남쌀 TV-CF 50회 상영, 수도권 중심의 전남쌀 갤러리도 설치할 방침이다.

또 소비특성별 고객지향의 체계적인 직판행사 실시와 상품설명회 개최 등 판촉활동도 내실있게 지원하기 위해 올해 80회에서 내년에는 100회 130억원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선호추세에 맞춰 친환경농산물 인정확대 및 친환경농업기반 확대조성을 위해 올해 2천200핵타의 친환경품질인정을 내년에는 3천핵타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촌관광 활성화 계획에 의거 도,농교육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체험농장 20개소를 조성해 녹색농촌체험마을도 2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도시자본 적극유치로 농외소득율을 올해 31%에서 내년에는 33%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방호구조과】-8132-
-전남도, 소방관서장 관내 정위치 및 신속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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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전 소방관서가 소방비상근무의 \\\'을\\\'호 수준인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방화의식의 해이로 예상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도내 1천462명의 소방력을 가동, 진압태세를 확립하는 등 100% 가동상태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기간 재래시장을 비롯 상가 및 지하접객업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근접배치하는 한편 화재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 산악 조난 예상지역 구조와 구급대책을 확립하고 현장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한데 이어 도서·낙도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소방헬기도 24시간 비상대기에 나섰다.

한편 전남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의 관내 정위치 및 신속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진압대 출동인원 보강과 당직관의 상향조정, 응원기관·단체 비상연락체제를 정비하는 등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발생시 지체없이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부터 분할지급형 경영이양직불제 시행 【농산정책과】-4291-
-전남도, 고령농 최장 8년간 매달 24만원 이양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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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97년부터 추진해온 \\\'경영이양직불제\\\'를 쌀 산업경쟁력 제고대책 차원에서 \\\'분할지급형 경영이양직불제\\\'로 대폭 수정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 하기로 했다.

분할지급형 경영이양직불제는 WTO/DDA 및 쌀재협상 이후 쌀산업을 경쟁력 있는 구조로 개선하기 위해 고령농이 벼농사를 그만 둘 경우 최장 8년간 매월 24만원의 이양직불금을 지급해 전업농의 영농규모를 확대함은 물론 고령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이 기대되고 있다.

지급대상은 10년이상 벼농사에 종사한 63-69세의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2핵타이내 농업진흥지역내의 논을 농업기반공사 또는 2핵타이상의 55세미만 농업인에게 매매이양하거나 5년이상 장기임대하고 벼농사에서 영구 은퇴하는 경우에 지급된다.

지급액은 매도이양의 경우 핵타당 매월 24만원 연간 290만원을 70세까지 지급하고 임대이양의 경우에는 핵타당 298만원을 1회에 한해 지급하며 63세 농가가 1핵타 매매이양시 8년간 총 2천32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도는 분할지급형 경영이양직불제 시행으로 고령 농업인의 영농은퇴 및 쌀 전업농의 영농규모 확대가 촉진되어 쌀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24일 농업기술원에서 농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부 주관으로 이번에 대폭 수정된 분할지급형 경영이양직불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연말 불우소외계층 위문 활동 전개 【자치행정과】-4436-
-전남도,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무자 주방용품 등 정부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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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소외계층과 군부대 위문 등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도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불우소외계층과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의류 등 정부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도내 양로원 시설 노인 1천146명과 100세이상 노인 231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내의 1천377벌과 함께 환경미화원 1천808명에게는 전기남비가 전달됐다.

또 탄광근로자를 비롯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 1천343명에게 후라이팬을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청소년들에게 압력밥솥 1천96개가 전달됐다.

한편 박태영 전남도지사도 24일 보병 제31사단을 방문 3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토방위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송광운 행정부지사와 오현섭 정무부지사도 이번주중 각각 501전경대와 11공수부대, 기무부대, 여수해양경찰서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4일 오전 회의실에서 도내 주부명예기자와의 간담회에서 \\\"올 한해 저는 오직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잘사는 전남실현의 초석을 다지는데 불철주야 매진해 왔다\\\"고 말하고 \\\"이같은 결과 지난해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이어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끌어 내 국내외의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투자유치 활동으로 6조3천억원 상당의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둔데는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의 결실이었다\\\"고 강조.

특히 박지사는 \\\"최근 농림부와 녹색 소비자 연대 등 10개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에서 실시한 전국 쌀 평가에서 전남쌀이 경기미를 누르고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룩해 냈다\\\"며 \\\"내년에도 고품질쌀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MOU체결 및 투자의향이 확인된 국내외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


전남도, 민선3기 지역발전 터 닦았다 <도정결산>
-전남도, 전남경제살리기 토대 구축 진일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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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 한해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민선3기 도정의 성과가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도정운영 방향을 지금까지 쌓아온 새로운 도약의 자신감과 희망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살리기와 전남 1등쌀 만들기 등 21세기 선진전남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남경제의 시금석이 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 고시되었고 대불자유무역지역과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등 목포권 대불산단의 투자환경을 개선시켜 나가면서 생물·신소재 우주항공 산업육성과 더불어 전남테크노파크 설립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대폭 개선시켰다.

무엇보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관광의 중심축이 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최대성과물로 꼽고 있다.

광양과 순천, 여수, 경남 하동일부 등 총 2천691만평에 이르는 이 자유구역 개발은 생산유발과 부가가치 효과만도 각각 105조원과 44조원 규모인 초대형 프로젝트로 전남도는 광양항을 동북아 물류 거점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컨테이너부두 및 배후부지개발에 나서 연간 282만TEU의 화물처리능력을 확보했다.

민선3기 출범이후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등 해외투자유치 설명회 등 기업투자유치 성과만도 총 500건에 1조3천130억원의 투자실현과 83건 6조2천984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 관광입도의 기치를 내걸고 다양한 관광상품개발과 홍보에 주력한 결과 전남이 각종 조사에서 테마여행 선호지역 1위로 선정된데다 문화관광부인증 우수여행상품 20개중 전국 최다인 8개나 선정되는 등 관광입도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전남도정의 또 하나의 결실은 1등쌀의 위상을 찾았다는데 있다.

쌀 생산시책을 증산에서 친환경고품질쌀의 미질위주로 전환한 결과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전국 1천200여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 품질의 맛있는 쌀 평가에서 최종 선정된 12개중 전남쌀이 4개나 포함돼 경기미를 능가하는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또한 향토물산전 등 대도시 직판행사를 통해 청정하고 우수한 전남농수산물의 판촉망을 개척하고 전남쌀 평생고객 6만7천명 확보해 212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와함께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구축과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부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 국고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올해보다 2천703억원이 증가한 3조5천114억원을 확보해 지역의 균형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큰 성과로 꼽았다.

이밖에 다도해의 깨끗한 바다와 경관을 활용해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 등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이나 전국 최초로 시도된 도립전문대학의 통합도 중요한 성과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지원시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고품질쌀 생산, 공공근로사업 추진 등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22개부문이 우수·최우수로 선정돼 55억원을 수상하는 결실을 봤다.

그러나 도는 올해 지역간 각종 현안문제로 인해 주요국책사업의 정책결정이 지연돼 1년넘게 갈등과 반목을 계속하고 있는 점은 올 한해 아쉬운 분야로 지적됐다.

2004 전남건설 청사진 제시 <새해설계> 【기획관실】-4223-
-전남도, 전남경제살리기 내년 본궤도 진입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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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에도 민선도정이 보람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발전 전략의 가속화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등 전남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드는데 사활을 걸기로 했다.

도는 특히 도민복지 증진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진정한 공동체 사회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을 구현하는데 비중을 두고 쾌적하고 풍요로운 동북아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한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는 우선 경제살리기의 한축을 세웠다고 평가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되는대로 자유무역지역 기반시설을 착공하는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투자유치 가시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여건을 개선하고 MOU체결과 투자의향이 확인된 업체가 실질적인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또 투자유치협의회와 MOU관리전담반을 활용 구체적인 투자대상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타킷기업과 잠재투자가의 지속적인 관리로 투자실현을 한층 가속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가시적인 투자유치 실현을 위해 민간차원의 투자유치매니저를 현재 59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찾아서 뛰는 해외투자설명회, 투자가의 요구와 조건에 맞는 기업을 유치하는 맞춤형 기업유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전략적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상하이와 오사카 등 해외통상사무소를 계기로 공세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 전개,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 추진 등도 본격 전개한다.

이와함께 전국 제1의 명품쌀 육성과 차별화된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 주력 해 고품질 벼재배 면적을 올해 63%에서 내년에는 70%로 확대하는 등 주력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특히 체계적인 재배기술 보급과 생산자 교육으로 브랜드의 파워를 제고하고 전자상거래 및 대도시 직판행사와 마케팅 활동으로 10만명의 전남쌀 평생고객을 확보하는데 사활을 걸 방침이다.

또 관광산업을 전남의 중추산업으로 육성해 도민소득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민박단지 조성과 대대적인 민박개보수, 취약한 관광인프라 확충, 거점관광지 개발을 위한 외자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동북아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지역은 이에 걸맞는 항만 인프라 조기건설을 해양수산분야의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광양항은 총 12선석 운영으로 연간 282만TEU처리능력을 보유하며 목포신외항은 4선석 준공을 통해 대중국 수출과 입화물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과 여수공항 확장 등 지상거점 국제공항 건설추진과 국도 77호선인 여수-영광간 서남해안 관광일주도로 조기건설 등은 내년 건설분야의 주요사업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일구어낸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전남경제살리기가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산하 전 공직자가 앞장서 전남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경제살리기 정상궤도 진입 다짐 <신년사>
-전남도, 신년사 통해 도민의 아낌없는 협력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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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그리고 2만여 도산하 공직자 여러분 !

2004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금년은 대내외적으로 거센 도전과 변화의 물결이 밀려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지역으로서도 그 어느해 보다 할 일이 많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우리 전남발전에 있어 올해가 갖는 이러한 의미를 마음속깊이 새기면서 금년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주요 도정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친기업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도민의 소득과 고용을 창출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위해 금년을 전남경제살리기의 본격 추진의 해로 정하고 매력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의 물꼬를 트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둘째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을 결합하여 우리 전남을 동북아 관광의 허브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과 과학적 마케팅으로 농어업 소득을 증대시킨면서 농외소득원 개발에도 힘써 농어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먼저 건설중에 중에 있는 광양항 컨부두 16선석을 계획년도까지 차질없이 완공되도록 하면서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전라선 철도 복선화 등 주요 SOC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복지수준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기회는 역사속에서 자주 주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 짐은 결코 우리 후손들이 지게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금년한해 전남경제살리기가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 1. 1
전라남도지사 박 태 영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웃돕기 성금 5억 쾌척 【공동모금회】
-전남도, 희망2004 연말연시 큰 나눔의 손길 전남지역 최고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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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성금 모금캠페인이 범국민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전남도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6일 도내 대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억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포스코측은 총 20억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조성, 중앙 10억원과 전남지역과 경북지역에 각각 5억원씩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해도 5억원을 기부하는 등 98년 전남공동모금회 출범이후 전남지역에서 모두 6억6천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5년여동안 가장 많은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한 기업이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같은 공로로 올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성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우수읍면 선정 【여성정책과】-2521-
-전남도, 여성이장 20%차지 장흥군 장동면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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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활로를 모색해 양성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남녀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 장흥군 장동면 등 5개 우수읍면을 각각 선정했다.

전남도는 이번 읍면동의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한 결과 최우수읍면동에 장흥군 장동면을 선정한데 이어 우수상으로 순천시 승주읍과 담양군 창평면과 장려상에는 진도군 진도읍, 무안군 망운면을 선정하고 각각 도지사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흥군 장동면은 여성이장이 총 20명의 20%인 4명이 임명된데 이어 여성명예읍면동장제의 경우 연 10명과 읍면동단위 각종위원회 여성위원 33.3%, 부부공동명의 문패부착세대수 340세대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의식 개선에 크게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남녀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주요사업은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개선을 위한 여성이장 확대, 일일 명예읍면동장제를 비롯해 가정과 사회.국가발전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반자적 의미 부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 읍면동단위 각종위원회 여성위원 확대사업 등이다.

도는 올 한해 일일 여성읍면동장제를 958명이나 실시했으며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는 337개 마을에 9천722세대가 부착해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여성이장 임명을 현재 3.9%인 262명에서 2007년까지 15%로 확대해 읍면동단위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도 20.9%에서 30%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읍면동의 경우 시상금 200만원과 우수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을 오는 31일 종무식행사시 도지사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2004 전남쌀 판매촉진 전략 워크숍 개최 【농산물판촉】-4690-
-전남도, 26일부터 이틀동안 국내외 쌀 시장여건 및 대응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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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내년 2004년도 전남쌀 판매촉진 전략 워크숍이 26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농협 조합, 미곡처리장 대표, 관계공무원 등 1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온천랜드에서 개최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행정과 농협,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전남쌀의 브랜드파워를 제고하고 철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전국 최고의 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경기미 이상의 가격을 받아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그동안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전남쌀 고급화 및 판로망을 재점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대 박준근 교수의 \\\'국내외 쌀 시장여건 및 대응전략\\\'과 농협중앙회 위남량 차장의 \\\'지역특산미 차별화 전략\\\'에 이어 농촌경제연구원 이계임 박사의 \\\'소비자의 쌀 소비 형태\\\'에 대한 특강을 가진다.

또 RPC운영 및 쌀판매 애로사항, 시군단위 공동쌀 개발사례,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성과 및 개선대책, 전남쌀 평생고객 실태분석, 전남쌀 고급화 및 판매대책 등 전남쌀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사례를 발표한다.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전개 【환경보전과】-3512-
-전남도, 26일 백양사 및 장성호 상류 조수보호구 일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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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성군과 공동으로 26일 백양사와 장성호 상류 조수보호구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수렵장 총기안전관리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먹이부족으로 민가주변에 출몰하는 야생동물 보호의 밀렵방지를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회원을 비롯 공무원, 국립공원관리공단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콩, 옥수수, 고구마 등 3톤의 먹이물을 야생동물이 다니는 길목에 살포하며 먹이주기 행사와 병행해 야생동물 불법포획을 위한 올무 등 불법엽구 제거와 수렵장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전남도는 앞으로 적설기와 춘궁기에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밀렵·밀거래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도와 검찰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 단속반을 편성, 총기밀렵과 불법엽구제작·판매·설치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무의 도서 의료서비스 본격 개시 【보건위생과】-3450-
-전남도, 진료 혜택도서 105곳서 165곳으로 60%가량 늘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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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의료 사각지대인 무의도서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규 병원선(전남 512호)에 근무할 선원과 간호사 등의 충원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29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섬지역 진료는 전남 511호 한 척이 맡았으나 추가 건조로 2척이 동·서부 권역으로 나눠 진료를 하게 된다.

이에따라 진료 혜택 도서는 올해 105곳에서 165곳으로 섬당 연간 진료횟수도 3회에서 6회로 늘어나게 된다.

병원선에는 초음파 진료기 및 방사선 진단기, 치과진료 시설 등 38종의 최신식 의료시설을 갖췄으며 내과, 치과, 한의사 등을 비롯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17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규 병원선은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70톤 규모로 주 기관은 5천440마력이며 최대속력은 19노트, 평속 16노트로 총 길이는 36.4미터, 폭 7.4미터로 되어있다.

전남도내 무의도서는 신안이 38곳으로 가장 많으며 완도와 진도가 각각 35곳, 여수 24곳, 고흥 9곳 등 11개시군 165곳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여수시를 비롯 고흥군, 보성군, 강진군, 완도군, 해남군 등 6개시군 76개도서 4천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연6회 이상 실시해 의료 서비스의 질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고품질 쌀 생산대책 우수도 선정 【농산정책과】-4291-
-전남도, 종자공급 및 친환경재배 등 고품질쌀 생산 한몫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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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03년도 고품질쌀 생산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된데 이어 시군 평가에서도 담양군이 우수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농림부에서 전국 9개 시도를 대상으로 종자공급을 비롯 질소비료 감축, 친환경 재배 등 고품질쌀 생산시책 전반에 걸쳐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이루어 졌다.

전남도의 이번 우수도 선정은 전국 우수브랜드쌀 평가결과와 함께 과거 전남쌀이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받아온 저가미로써의 부정적인 인식을 일시에 제거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3기이후 전남도가 수입개방이후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경기미를 능가하는 전국 제1미 육성을 목표로 고품질 품종재배를 지난해 56%에서 올해 63%까지 확대하고 도내에 알맞은 5+2품종을 선정하는 등 고품질 재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수확후 미질유지를 위해 건조, 저장시설과 첨단도정시설을 확충해 완전미를 생산함과 함께 시군을 대표하는 1-2개의 통합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품종선택과 재배, 건조, 저장, 브랜드화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일관되고 체계적인 시책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역별로 행정 및 농협, 농가가 삼위일체되어 종자선택 등 철저한 계약재배와 책임판매체제를 확립하고 공산품 수준의 품질관리와 백화점 수준의 고객관리로 전남쌀 평생고객확보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절화 장미 3대 병해충 예방 비상 【농촌지원과】-8464-
-전남도, 흰가루병 및 가지마름병 등 3대병해 환기주의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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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낮은 겨울철은 밀폐된 시설하우스의 환기부족 등으로 절화장미에 가장 까다로운 흰가루병과 가지마름병, 잿빛곰팡이병 등 3대병해충이 장미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병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기원에 따르면 주로 새잎과 새눈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은 여름철 고온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발생되며 특히 질소가 많고 칼리비료가 적으면 피해가 크다며 반드시 오전에 물주기하고 오후 늦게 천창을 개방해 습한 공기를 제거한 후 문을 닫고 낮에도 환기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질소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칼리비료를 적당량 시용해야 하며 발생 초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지 상부를 말라죽게 하는 가지마름병은 접목이나 전정한 부위, 동해, 기타 상처를 통해 전염됨으로 절화나 전정시 소독한 가위를 사용해야 하며 맑은 날 건조한 상태에서 전정하고 생육중에는 다이젠엠45나 다코닐을 살포하고 겨울철 휴면기에는 병든 가지를 제거하고 석회유황합제 원액을 발라주어야 한다.

잿빛곰팡이병은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습도를 낮추기 위한 환기는 물론 병든 가지와 꽃을 일찍 제거해 전염원을 없애야 하며, 적용약제를 사용하되 약흔이 없는 훈연제나 유제로 방제해야 절화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성충 지도사는 \\\"3대 병해 모두 습도가 높으면 발생이 많아지므로 철저한 환기로 습도를 내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발병 초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방에서 재배하는 절화장미는 74.6ha로 적색계통인‘비탈’과 황색계통인‘골든게이트’품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주요 명소 990만본 경관조림사업 추진 【산림과】-4553-
-전남도, 전국 조림량의 28%로서 16개시도중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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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년도에 수원함양과 환경개선은 물론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기반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가 내년에 추진할 조림사업은 총 2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천803핵타에 35종의 다양한 수종 990만본을 식재키로 해 이는 전국 조림사업량의 28%로서 16개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

특히 남해안관광벨트화 사업지역과 광양 컨부두 배후지역, 고흥우주센터 진입로 주변지역, 세계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공원 주변지역, 해남땅끝관광지 이미지 숲 조성 등 외부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지역에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향토수종 1천7핵타 규모에 79만4천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영산강 섬진강 유역이나 주암호 등 4대호 주변도 부족한 수자원 확보 및 맑은 물 공급을 목적으로 한 수원함양조림 382핵타에 1백91만본을 식재한데 이어 해안지역 경관조성과 마을·농경지보호를 위한 해안방풍림 조성사업 20핵타에 1만본, 향토색 짙은 남도의 전원풍경을 재현하기 위해 2개소의 마을 숲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고로쇠를 비롯 민두릅, 후박, 황칠 등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특용수와 양용수의 보급과 표고버섯 재배자원인 상수리나무 조림, 목재자급기반조성을 위한 경제수조림 2천414핵타에 7백19만9천본을 식재한다.

한편 전남도가 도내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한 이같은 경관림 조성은 앞으로 동북아관광의 중심지로서 전남의 역할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숲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과 연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신고 영업 등 불법영업 33개소 적발 【보건위생과】-4857-
-전남도, 무신고 영업 등 33개소 고발 및 행정조치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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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유흥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 일대에서 퇴폐행위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에서 무신고 영업 등 33개소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청소년 유흥접객부 고용영업 등 불법영업이 우려되고 있어 건전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22일부터 5일동안 도와 시군 식품위생감시공무원 56명을 권역별 4개반으로 편성, 도내 578개소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무신고 영업 3건을 비롯 퇴폐.변태영업 2건, 티켓영업 1건, 청소년 차 배달판매 3건 등 기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등 모두 33개소를 적발했다.

도는 이 가운데 무신고 영업을 벌인 구례군 O일반음식점과 화순군 화순읍 K유흥주점 등 3개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한데 이어 업태를 위반한 목포시 옥암동 S호프집을 비롯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된 여수시 신기동 I일반음식점 등 17개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을 각각 단행했다.

또 건강진단을 미 실시한 순천시 매곡동 M휴게음식점을 비롯해 순천시 남내동 A일반음식점, 무안군 청계면 K다방 등 나머지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와 함께 시정지시 등 행정처분조치를 내렸다.

도는 또 이번 단속에서 식품유통과 판매업소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등 문제우려식품 37건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제품으로 판별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언론에 공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불법영업 척결을 위해 도와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퇴폐 및 변퇴영업 등 불법영업을 근절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보리작황 지난해 보다 호조 【기술보급과】-4962-
-전남도, 키 13.6센티로 평년 1.4센티, 지난해보다 3.9센티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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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보리생육이 기상호조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작황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주요 관찰포를 대상으로 보리생육을 조사한 결과 키가 13.6cm로 평년에 비해 1.4cm, 지난해보다 3.9cm가 컸으며 줄기당 잎수도 4.1매로 평년비해 0.2매, 전년에 비해서는 0.4매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당 줄기수도 461개로 평년보다 3개, 지난해보다 22개가 많은 등 전체적인 생육상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 파종이후 지금까지의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초기생육이 왕성했기 때문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웃자란 보리나 늦게 파종해 충분히 자라지 못한 보리의 동해가 우려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농기원은 보리 파종 직후에 흙넣기를 하지 못한 포장은 생육이 완전히 정지된 요즘에 퇴비나 거친두엄, 왕겨 등을 1천㎡당 1천kg 정도 덮어주고 배수구를 정비하는 등 월동대책을 세울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겉보리와 쌀보리, 맥주보리 등 모든 품종이 전년과 평년에 비해 좋은 생육상태를 보여 내년 전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흥-남양간 도로 4차로 준공 개통 【도로교통과】-4876-
-전남도, 사업비 1,324억 투입 지난95년 착공 8년만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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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서 벌교를 연결하는 국도 15, 27, 77호선중 고흥-남양간 18.8㎞의 도로가 지난95년 착공한지 8년만에 완공돼 오는 31일 준공식을 갖고 개통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총사업비는 시설비 1천154억원과 보상비 170억원을 포함해 모두 1천324억원을 투입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지난95년 착공, 8년만에 완공됐다.

고흥-남양간 도로는 고흥과 벌교, 고흥과 보성을 연결한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15, 27, 77호선 중용구간으로서 지역간 연계 교통량이 집중된 지역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2차선도로로서 다른 도로와 평면교차할 뿐만 아니라 과역면 소재지를 통과하게 되어있어 교통혼잡과 지체는 물론 국도의 간선기능이 크게 떨어져 교통불편이 야기된 지역이다.

이번에 준공돼 개통한 이번 도로는 신설 4차선 확포장 도로로 설계속도 80㎞/hr, 최소 곡선반경이 400m이상으로 도로선형을 직선화했으며 전구간의 교차로를 입체화하는 등 교통불편을 크게 해소시켰다.

한편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흥에서 벌교와 광주, 순천을 연결하는 국도의 간선기능이 회복됨으로써 지역주민의 편익증진과 물류수송에 원활함은 물론 나로도, 소록도, 팔영산 등 고흥반도 지역 관광개발이 한층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오현섭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9일 여수 신항에서 가진 전남512호 병원선 취항식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1천969개의 도서로 이뤄져 있고 무의촌 지역인구만도 12만8천명에 이르고 있으나 이번에 170톤급의 최첨단 병원선을 건조해 최신식 한방진료실과 물리치료실, 방사선실을 갖추고 최대 17노트 속력으로 취항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대 된다\\\"고 강조.

특히 오부지사는 \\\"그동안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에 264개소의 보건진료소를 개설하는 등 의료서비스 확충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전남512호 병원선을 통해 무의낙도를 주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치료는 물론 건강을 지키는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시설 확충과 인력충원에 힘써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
전국 최대 대나무 숲·분재전시관 건립 【산림과】-4419-
-전남도, 담양군 금성면에 내년부터 3개년에 걸쳐 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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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담양군은 죽향인 담양군 금성면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50핵타규모에 바이오 숲을 조성키로 하고 내년에 담양읍에 대나무 분재전시관을 건립키로 했다.

전남도는 죽재산업이 이미 사양산업으로 기울어 죽향의 이미지가 날로 퇴색되고 대나무 가공품 판매에 따른 주민소득을 높이기는 어렵다고 보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대나무를 이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새로운 대안책으로 모색하고 나섰다.

도는 이에따라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에 10핵타를 비롯 2005년 20핵타, 2006년 20핵타 등 총 50핵타의 대나무 숲을 조성키로 하고 우선 내년에는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설계에 착수키로 했다.

특히 대나무바이오 숲 조성지에는 국내의 모든 대나무 품종 전시포를 만들고 산책코스와 편의시설, 대나무 관련자료 및 제품전시 등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국내 유일의 대나무를 이용한 관광자원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담양군도 이사업과 연계해 관광개발 사업비를 대대적으로 투자한데 이어 대나무를 이용한 차와 음료, 술 등의 관련 상품개발에 발벗고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대나무 분재전시관은 담양읍 대나무박물관내에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나무로 다양한 분재를 만들어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시설로 관광자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시설외에도 담양을 대나무와 연계시켜 대나무 관련 사업을 연구, 개발, 조성해 담양군을 전국적인 대나무 관광명소로 만들어 이같은 사업을 통해 침체이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립남도대 국·공립대간 협력체계 구축 【남도대학】
-전남도, 기계자동차과 졸업생 10% 서울산업대 무시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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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교육시장 무한경쟁의 파고를 이겨내기 위해 1도 2도립대학 체제에서 1대학으로의 통합구조조정을 일구어낸 도립 남도대학이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또 다른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섰다.

내년 3월 통합대학으로의 개교를 앞둔 도립남도대학은 이달초 마감한 신입생 수시 모집 90%달성이라는 청신호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소재 국립서울산업대학교와 직업교육의 이상적 모델인 2+2+2 연계교육 협력체제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2+2+2는 실업계고교 졸업후 전문대학을 거쳐 직업교육의 최고 완성교육기관인 서울산업대학교 유사전공학과에 자동입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도 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지원도 나서고 있다.

이 조인은 최근 양 대학 총.학장 및 기계자동차 관련 학과 전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산업대학교 교무처에서 진행됐으며 이 협정은 남도대학 기계자동차과 졸업생 10%정도를 별도의 편입학 시험없이 매년 서울산업대학교측에서 정규 3학년 학생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남도대학은 지방대 산업인력의 고급 전문교육이라는 길을 제도적으로 연데 이어 서울산업대는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인력을 양성한 후 지방자치시대의 지방분권과 지역균형개발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참여정부의 지역특성화 교육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이같은 협정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향후 양 대학의 전 학과가 협조협력하는 체제를 만들어 지방대학과 수도권대학, 전문대학과 종합대학, 국립과 공립이 모범적으로 결합하는 획기적인 이번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강희 남도대학 교수는 \\\"이번 협정은 도립대학이 애물단지가 아닌 210만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한편으론 사랑 받는 대학이 되기 위한 10대 기획 상품의 하나라며 이러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도민에 다가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종합관, 신정 휴일 무휴개관 【수산종합관】-0662-7355
-전남도, 첨단입체영상 \\\'영상체험관시설\\\' 관람객 인기 몰이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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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 다른 산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신정에도 무휴 개관키로 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족관 2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관람객들로 연일 부쩍거리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160여만명이 관람, 10억원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연 평균 30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또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입체영상관에서는 바다속 신비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고 수산종묘배양장에서는 어.패류 양식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다 지난8월 첨단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시설이 준공돼 더욱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연일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수산종합관은 이번 신정을 맞아 향일암 일대 일출을 구경하려는 관람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휴 개관키로 했다.

이웃사랑 배달꾼 푸드뱅크 정착 【여성정책과】-2522-
-전남도, 올해 푸드뱅크 운영 유공자 11명 선정 도지사 표창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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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이나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받는 저소득층을 지원키 위해 운영중인 전남도내 푸드뱅크가 음식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배달꾼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8년 푸드뱅크 운영 당시 3천632건에 3억2천500만원의 기탁에 불과하던 운영실적이 갈수록 늘어 올해는 7천920건에 8억4천315만3천원 상당의 각종 가공 및 조리식품과 농수축산물 등을 기탁받아 독거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배분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같이 푸드뱅크 운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기탁회원들을 광범위하게 모집한데다 기탁된 음식물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분하는 등 도내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실적증가의 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질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차원에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푸드뱅크를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민간인 기탁풍조를 조성하기 위해 2003년 푸드뱅크 운영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키로 하고 기탁자의 발굴, 음식물의 수집 및 배분에 기여한 우수센터 운영분야 2명을 비롯 생산 및 유통, 사용과정에서 발생한 잉여식품 기탁실적이 우수한 우수기탁자분야 7명, 푸드뱅크 홍보관리, 잉여식품의 수집 및 배분 등에 공이 큰 자원봉사자분야 2명 등 모두 11명을 선정 표창키로 했다.

우수센터 운영분야로 표창을 받은 장흥군 고숙미씨(여 30)는 2001년부터 장흥군 푸드뱅크센터에 기탁된 695건 3천679만5천원의 기탁물품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등 4천21명에게 골고루 혜택이 가도록 배분하고 관내 제과점과 음식점 등을 수시로 방문, 푸드뱅크 사업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이번에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푸드뱅크센터는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한 재고식품이나 잉여식품을 이웃과 나눔은 물론 지역복지의 공동체 분위기 조성과 식품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이루는데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보고 기탁자에 대한 감사서한문 발송 등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신 전자문서시스템 eNALA 전면시행 【정보통신】-4325-
-전남도, 한정된 전자결재 도의회,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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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자정부의 근간이 되는 새로운 전자문서인 eNALA시스템을 구축, 새해 2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eNALA시스템은 행정기관의 문서처리 전 과정을 자동화·전자화하는 새로운 전자행정 포탈시스템으로 전자결재를 비롯해 문서관리·전자우편 등 행정문서처리 업무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그동안 도 본청에서만 사용하던 전자결재를 새로운 eNALA시스템을 통해 도의회와 직속기관, 사업소까지 확대하기 위해 주 전산기 4대를 도입하고 소프트웨어는 행정자치부에서 무상으로 보급받아 사용하게 된다.

새로 개정된 사무관리규정에 따른 eNALA시스템의 주요기능은 공문서의 기안문과 시행문의 통합, 등록대장과 접수대장의 통합 등 문서서식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기안자와 검토자, 및 결재자의 서명을 모두 시행문에 명시함으로써 정책실명제를 도입했다.

또 공문서의 작성과 결재, 유통, 분류, 검색, 보관 등 전 과정을 거쳐 처리 및 관리토록 했으며 향후 지식관리 등 다양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 활용토록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특히 이번 전자문서시스템은 웹형식의 환경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축, 결재문서를 포함한 각종 문서를 부서별, 그룹별, 관리검색할 수 있는 문서관리 기능과 직원상호간 의견교환 및 자유로운 정보공유를 위한 메신저기능, 전자결재된 문서의 팩스발송기능을 새로 보강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eNALA시스템은 지방 전자정부의 기본이 되는 시스템으로 종이없는 사무실 구현에 한몫을 하게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은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만 수출시장 공략 215만 달러 계약 【어업생산과】-4405-
-전남도, 6개업체 20개 품목 출품 1억4천만원 판매 등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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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우수 수산물의 해외 판로확대를 위해 대만 수출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215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대만시장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수출개척단 파견을 앞두고 최근 한류바람의 영향으로 대만 수출품목이 증가추세임을 감안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도내 우수수산물 생산업체 6곳을 선정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지난22일부터 7일간 대만 대북과 도원, 신죽 등 3개지역 5개백화점에서 개최된 전남수산물 특판행사에 6개업체 20개 품목을 출품시켜 현지 판매 1억4천만원과 수출계약 215만달러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에 수출계약이 성사된 품목은 목포 대창식품의 조미김을 비롯 여수 다도수산의 진공포장 고등어. 삼치, 곡성 생자연의 미역. 다시마 부각, 완도 일미식품의 해초셀러드 등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전남도는 대만 현지바이어의 요구사항인 생선류의 포장재 고급화 등을 보완 수출물량을 확대하면서 대만 바이어와 수시 접촉을 통해 수출품목 개발에 주력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 기여 【사회복지과】-4512-
-전남도, 자활후견기관 및 자활공동체 육성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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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 한해동안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민간참여의 복지를 활성화시키는 등 저소득층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저소득층 및 장애인의 자활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집수리사업으로 모두 9천가구에 56억원을 들여 주거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조건부 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집수리전문가로 양성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자활후견기관 3개소를 추가 확충하고 2개소의 자활공동체도 육성했다.

이와함께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과 안마특수교육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심부름센터 및 5개소의 수화 통역센터를 확대설치해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을 제고시키기도 했다.

도는 또 고령사회 대비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실태조사와 노인복지세미나를 통해 노인대책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고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경제활동 참여에 따른 시니어클럽과 노인취업알선센터운영, 노인일거리 마련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밖에 치매, 중풍노인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원 8개소와 노인전문병원 2개소, 주단기보호시설 6개소를 추가확충해 재가복지서비스를 확충했다.

한편 전남도는 민간참여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70개의 종교단체와 69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체결과 민간복지재단을 통한 노인이동목욕차량 12대를 확보하기도 했다.

2004년 녹색농촌체험마을 3개소 조성 【농산정책과】-4338-
-전남도, 도·농교류에 의한 마을 소득증대 및 농촌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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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흡수해 농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04년도에 녹색농촌체험마을 3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각각 2억원씩이 지원되어 마을을 찾아온 도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동주차장과 휴게시설, 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데 쓰여지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농촌특유의 정감있는 마을로 가꾸게 된다.

지난2002년부터 시범 지원중인 녹색농촌체험마을들은 도내 곡성군 고달면 가정마을을 비롯 영암군 덕진면 영보마을, 함평군 대동면 호정마을 등 3개마을을 조성, 도시민의 농촌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도·농교류에 의한 마을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매년 2-3개 마을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하고 2005년도에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사업의향서와 마을협정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관할 시장.군수에게 내년1월말까지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지확인을 거쳐 적격마을을 선정, 지원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주5일근무제 실시와 함께 관광패턴이 가족단위의 체험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농촌관광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달라지는 각종 제도 및 시책 적극 홍보 【기획관실】-4223-
-전남도, 새해부터 노사평화정착 산업평화상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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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새해부터 산업평화정착을 위해 산업평화상제를 시행하는 등 달라지는 각종 제도 및 시책들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2004년부터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헌신노력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전남도산업 평화상제를 시행한다.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입장료에 부과되었던 문예진흥기금 모금제도도 새해부터 정부의 준조세 정비방침에 따라 폐지된다.

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암건진은 대장암 검진을 추가해 위암, 간암 등 5대암에 대해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지난해까지 농촌에서 신생아를 출산한 농어촌지역 가정에 대해 20만원의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새해부터 10만원을 인상해 30만원이 지급된다.

논농업직불제도 그동안 농가당 지원규모를 0.1-3.0핵타까지 지원했으나 새해부터 농가당 지원규모를 0.1-4.0핵타까지 확대 지원된다.

분할지급형 경영이양 직불제 시행도 지금까지 65세에서 75세이하 농업인이 소유한 답을 매도 또는 5년이상 임대시 289만원을 일시 지급했으나 새해부터 63세에서 69세이하 농업인이 매도시 핵타당 매월 24만원을 70세까지 수령하게 된다.

2004년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축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종축업, 계란집하업을 하고 있는 자는 축산법에 의거 시장군수에게 등록해야 한다.

수산물 수출과 소득증대 등 어촌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어업인을 발굴, 시상하는 어업인대상 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게 된다.

도는 또 1회용품 사용 등에 대한 포상금제도가 없었으나 새해부터 법규를 위반한 경우 이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까지 자동차의 배기량에 구분없이 취득세 및 등록세를 과세했으나 새해부터 경차보급 활성화를 위해 800cc 미만의 비영업용 승용차에 대해서는 취득세에 대한 등록세를 면제한다.

ㅇ…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무산위기에 처하자 여수 성심병원에서 4일째 단식농성중인 여수시 김태훈 환경복지국장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전남도 장혜숙 복지여성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방문,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시민단체를 비롯 시설건립에 반대한 이천리 Y교회 목사를 면담하고 여수시의 현안과업인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는 등 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부심.

전남도는 이번 사태와 관련 올해말까지 착공하지 못할 경우 사업비로 지원받은 국도비를 반납하는 것은 물론 공사선수금과 부지매입비 등으로 이미 사용한 6억원여원을 낭비하게 된다며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이사업을 매듭지어줄 것을 당부한데 이어 그동안 3년 가까이 끌어온 사업을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만이 최대 대안이라며 다각적인 대비책 마련에 나서 주목.

전남도, 사천성 우호교류 협정체결 협의 【통상협력과】-4814-
-전남도, 2일 중국 사천 우호대표단 전남도 공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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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중국 사천성간의 공동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우호교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국 사천성 황인큐이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상임부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사천성 대표단이 2일 전남도를 방문, 오현섭 정무부지사와 고위급 회담을 갖고 본격적인 우호교류에 나선다.

이번 고위급회담에서 오부지사는 서부대개발 사업에 전남도의 기업참여를 비롯해 사천성 우주센터와 고흥 우주센터간 교류, 음식문화로 유명한 양 도,성간 음식교류, 농업교류, 관광객 상호방문 등 관광교류 등에 대해 제안했다.

특히 사천성은 2000년이후 중국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사업의 중핵지역으로써 일본과 캐나다, 미국, 호주 등 세계 각국이 투자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어 향후 도내 기업이 사천성에 진출, 서부지역의 교두보로 활용할 경우 전남경제살리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사천성의 서창 위성발사기지는 중국 최대의 상업용 위성, 우주/항공발사센터로서 전남도가 21세기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자 총사업비 1천500억원을 투입해 로켓트 조립동, 발사대, 추적장비, 지원시설 등을 추진중인 고흥우주센터와 항공 및 우주관련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남도음식과 사천음식으로 유명한 양 도,성간 음식관련 교류를 비롯 관광, 문화교류 등에 관해서도 협의함으로써 양 지역의 공동번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키로 했다.

한편 사천성 대표단은 오현섭 정무부지사와의 고위급회담과 함께 광양제철소, 광양컨테이너부두 등 도내 대표적인 산업체시찰, 의회방문 등을 통한 지속적인 우호교류로 올 한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앞으로 전남도와 사천성이 교류를 본격화할 경우 지금까지 상해시와 절강성, 산동성, 강소성, 호남성 등 화동지방 중심의 교류에서 서부지역까지 교류활동 반경이 한층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인프라 구축 【해양항만과】-4381-
-전남도, 올해 해양수산환경 6대 시책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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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해양수산환경의 역점시책인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인프라의 조기건설과 해양관광기반 구축, 어촌경제활성화,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동북아물류중심 항만개발을 위해 광양항은 총 12선석 운영으로 연간 282만TEU처리능력을 보유하며 목포 신외항은 4선석 준공을 통해 대중국 수출과 입화물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항만활성화를 위한 인프라구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58만8천평규모의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698억원을 투입해 업무지원시설을 건설하고 목포신외항 배후부지 19만평 개발과 배후철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어촌 및 도서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1천398억원을 투자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어촌종합개발과 도서종합개발, 지방어항건설 등을 집중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어촌 및 도서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45억원을 투자해 아름다운 관광마을과 어촌체험마을 조성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수도권 중심 마케팅에 주력하는 수산물 판촉을 위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우수수산물의 차별화와 브랜드화로 올해 128억원이던 수산물 판매를 내년에는 200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김 평생고객 확보사업도 올해 400명에서 내년엔 1천명까지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가 지닌 다양한 해양생물을 이용 신물질 연구 및 육종연구개발을 위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이용, 해양수산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한 친환경 관광자원화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과 국.도립공원 관광 편의시설, 환경친화마을 조성 등 국.도립공원의 관광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농어촌폐기물처리 등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어촌폐기물처리시설과 비위생매립지정비, 쓰레기소각시설, 음식물 쓰레기처리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깨끗한 물관리 차원에서 주암댐 주변지역정비 및 수질개선과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주거환경개선 마을기반시설 등을 추진한 것을 비롯 섬진강 등 3대강과 호소, 하천, 연안지역의 오염방지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로 막대한 수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내년에는 근원적 예방책을 마련하는 한편 대중국 교류확대를 위해 취항한 목포-상해간 카페리도 재 운항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품질 수출농산물 집중 생산 【농산정책과】-4859-
-전남도, 수출전문단지 조성 등 3개사업 52억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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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출농산물의 연중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과 함께 물류비 절감을 통한 수출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올해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3개사업에 52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수출전문단지 조성에 20억원을 비롯 화훼생산 수출단지조성에 25억원, 수출농산물 품질향상에 7억여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원예 수출경영체인 과채류 및 화훼재배농가에 생산성 및 품질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사업에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비용절감과 시설개선사업에 시장군수가 자율선택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화훼생산수출단지는 그동안 2만평 규모로 무안에 국화단지를 조성한데 이어 지난해는 1만2천평규모로 함평에 거베라 단지를 조성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올해도 나주에 1만2천평 규모의 장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신선 과채류의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현재 37개소인 농산물수출전문단지를 올해는 20억원을 투자해 신규단지 3개소와 기존단지 2개소에 보완사업을 추진 수출기반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도 기존시설원예 집단재배단지를 수출경영체로 유도해 이들 단지에 대해 고품질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비 지원으로 수출원예사업의 새로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수출농가의 인식전환 및 수출농가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위해 국내외 선진지 연수실시 및 품목별 수출협의회의 활성화 차원에서 수출촉진을 위한 행정지도를 더욱 강화해 수출확대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지난해 539억 수산물 판매 【어업생산과】-4531-
-전남도, 우수 수산물 대상 공세적이고 적극적인 판로확보 한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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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입개방과 소비부진 등 수산업계의 심각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해동안 적극적인 수산물 판로에 나서 435억원의 수출계약과 10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모두 539억원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특히 최근들어 값싼 외국산 수산물 수입이 급증하고 적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그나마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우수수산물을 대상으로 공세적이고 적극적인 판로확보에 나서기도 했다.

도는 전남우수수산물의 판로 극대화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 13개소에 전남수산물 광고판을 설치한데 이어 고객이 원하는 수산물을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다각화시키기도 했다.

도는 전남 수산물 페스티벌과 전남수산물 큰잔치를 통해 72억원의 판매고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수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서울에서 바이어를 초청, 수산물 전시 및 설명회를 통해 73억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미국과 대만에서 직판행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5억원의 현지판매와 326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동경과 상해 등에서도 5개박람회에 참가해 36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도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10월 서울 노원구에서 수산물 큰 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11월에도 미국농수특산물 직판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수산물 판로에 따른 다각적인 전략들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004년 시무식 행사에 참석 \\\"지난 한해동안 우리 전남은 가장 낙후된 지역이 가장 살기좋은 곳, 가장 삶의 질이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준 공직자는 물론 도민들에게 다시한번 치하격려 하고 올해는 전남경제살리기의 본격 추진의 해로 정하고 매력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해 투자유치의 물꼬를 트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거센 도전과 변화의 물결이 밀려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지역으로서도 그 어느해보다 할 일이 많은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반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중대한 한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은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확신을 갖고 도민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간곡히 당부.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집무실에서 새해들어 낙도오지에서 묵묵히 주민복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온 도내 병원선 박상숙 선장을 비롯 여수소방서 항만소방파출소 박천조 소장, 신안군 흑산면 나승민 면장 등 3명과 전화통화를 갖고 \\\"새해들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공직자로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여러분들을 치하 격려한다\\\"고 말하고 \\\"현재 가장 낙후된 지역이 가장 살기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은 여러분들의 친절과 봉사를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날 병원선 박상숙 선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전남도가 지금까지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에 264개소의 보건진료소를 개설하는 등 나름대로 의료서비스 확충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에 170톤급의 최첨단 병원선을 건조해 주민들의 질환예방과 치료는 물론 건강을 지키는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전운항을 통한 내실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
전남도, 숲가꾸기 사업 290억 투입 【산림과】-4423-
-전남도, 올 첫 설계 감리제도 도입 순천시 등 5개시군 시범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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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대대적으로 가꾸기 위해 29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2만2천409핵타를 대상으로 \\\'생명의 숲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나무심기에 주력해 왔으나 도내 산림의 64%가 30년생이하로 솎아내기와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사업이 시급하다고 보고 성장촉진과 공익기능 증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숲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목재의 형질이 불량해진데다 성장이 둔화돼 경제적 가치가 낮아질 뿐 아니라 병해충 등의 피해가 커 목재로서의 구실조차 못해 숲가꾸기 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나무의 생육단계별로 심는 나무가 숲에 얽히지 않도록 풀베기는 물론 어린나무가꾸기, 넝쿨제거 등 고품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균형있는 생태보전과 수원함양, 토사유출 방지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숲가꾸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까지 20%이던 산주 자부담금을 10%로 하향조정해 산주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주기로 했다.

도는 특히 숲 가꾸기의 질적향상을 위해 전문기술자에 의한 설계감리제도를 올해부터 도입키로 하고 올해 순천과 곡성, 화순 등 5개시군에 시범실시한후 2005년부터서는 전 시군으로 확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숲가꾸기 실시로 사업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전남도는 숲가꾸기시 발생된 부산물을 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시군에 목재파쇄기를 보급, 간벌목이나 지엽으로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에 공급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목재생산에 의한 목재자급률 향상과 부산물 판매수익 등으로 이어져 산촌 소득향상과 함께 경제적, 생태적, 공익적 기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포권 등 4대 생활권 집중 개발 【기획관리실】-4599-
-전남도,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제3차 전남도종합개발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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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목포권과 광주근교권, 중남부권 등 4대 생활권에 대한 권역별 특성에 맞는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제3차 전남도 종합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만권과 목포권을 지리적 여건과 항만·공항 등 물류적 기반을 토대로 정부의 정책과 연계해 거점지역으로 육성시켜 도내 전 지역에 대한 개발효과를 파급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중남부권은 또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생태자원을 보유한 지역임을 감안해 이를 활용한 여가 및 휴양, 관광기능의 활성화와 농·산·어촌자원의 신지식 자원화를 적극 도모키로 했다.

특히 중남부권의 경우 남해안관광벨트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보성의 녹차와 장흥의 표고버섯, 강진의 청자, 완도의 해산물 등을 활용한 지연산업을 적극 개발하면서 지역특화발전특구법 제정에 맞춰 지역별 특화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보성-목포간 철도건설, 국도 77호선 미개통구간 조기개통과 더불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착공에 역점을 두고 지역통합적 교통망을 구축한데 이어 정주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의 제정에 맞춰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중에 있어 광주근교권과 중남권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한편 신규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도 전역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확대 추진 【농산정책과】-4811-
-전남도, 여성농업인 농업노동 이중고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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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이 출산 등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할 경우 영농을 대신해주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이 올해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가도우미제는 출산농가의 신청에 의해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신하고 도우미 임금의 80%수준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시책으로 농업노동의 이중고를 해소하는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올해 농가도우미 지원으로 522명을 대상으로 4억7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과 임신 4개월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에도 포함되며 출산전후 180일 기간중 30일간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원대상은 1천㎡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는 자로 1년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해야 하며 도우미를 이용하려면 출산증빙서류를 구비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일손도우미자격은 신분 및 거주지가 확실하고 영농경험이 있는 자로 여성농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가축사육과 시설하우스 농작업 등 영농관련 작업을 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

단 직계존속과 비속, 함께 동거하는 형제, 자매는 이용할 수 없으며 도우미 임금은 30일 기준으로 90만원이며 72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18만원은 지원받은 농가에서 부담한다.

한편 전남도는 여성들의 생산적 복지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가도우미제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및 농업노동의 이중고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우수 농수산물 상해 까르푸 입점 【통상협력과】-607-4446
-전남도, 조미김 등 26개품목 9일 까르푸 구베이점 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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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우수 농수산물을 중국경제의 심장부인 상해의 대형마트인 까르푸 구베이점에 입점시키고 판촉행사를 갖는 등 중국 수출시장 개척활동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대창식품 등 6개업체에서 생산중인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조미김과 한과, 부각, 건강음료 등 26개품목이 오는 9일 상해 최대 매장인 까르푸 구베이점에 입점하게 되며 입점과 병행해 9일부터 18일까지 제품인지도 확산을 위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전개한다.

도는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선호하는 중국 고소득층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입점. 판촉행사를 실시한 것으로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 매장은 상해의 고소득층 밀집지역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중국내 30여개의 까르푸 매장중 매출1위인 구베이점 입점자체가 도내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동안 대규모 농수산물 수출업체들이 중국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유통업체 입점을 적극 모색했으나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초기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등 입점에 어려움이 가중됐으나 이번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계기로 앞으로 도내 수출업체의 중국시장 개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중국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입점에 이어서 상해와 북경 등에 있는 대형마트 추가입점과 최근 중국내 급속한 교민증가로 새로운 잠재수출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주요도시의 교민시장을 선점 공략하기 위해 한국식품마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시장 진출 업체에 대해서는 시장개척단 파견과 수출상담회와 박람회 참가, 카다로그 제작 등을 집중지원함은 물론 상해통상사무소를 활용해 바이어 알선과 시장정보 제공 등 수출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맞춤형 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 【농산정책과】-607-4402
-전남도, 시군당 1개소씩 13억 투자 고품질 최고 쌀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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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고품질쌀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친환경과 기능성을 갖춘 맞춤형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수입개방이후에도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명품쌀 생산을 위해 차별화된 고품질 최고의 쌀생산 시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시군당 1개소씩 모두 21개소에 13억원을 투자해 개소당 200핵타 규모의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는 농가와 생산자단체, 행정이 삼위일체되어 품종을 단일화하고 토양검정을 비롯 시비관리, 병해충방제, 물관리 등 과학적인 재배기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수확후 건조, 저장, 가공, 브랜드화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계약재배를 실천함으로써 차별화된 최고의 고품질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에 참여할 농가에게는 우량종자와 BB비료, 목초액, 키토산 등 핵타당 30만원 규모의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우수단지에 대해서는 참여농가와 RPC 등에 상온건조, 저장시설과 완전미 생산이 가능한 첨단도정 시설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맞춤형 고품질 단지에서 생산된 쌀이 각 시군을 대표하는 고가브랜드가 되도록 육성시켜 대도시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적극 추진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해양관광 클러스터 육성 해양관광지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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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한해 관광입도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보고 올해부터서는 도민의 관광마인드 함양과 관광개발에 따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기본전략을 수립해 전남이 중심이 돼 경남과 제주를 해양관광 클러스트로 육성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과도한 행정규제 해결과 SOC확충 등을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05년 정기국회 입법목표를 두고 특별법 제정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난해 일본관광객들의 도내 방문이 러시를 이뤘다고 보고 올해도 일본 중국 등 외국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호남고속전철과 무안국제공항 개항 예정 등에 대비해 우선 전남도와 인접한 일본과 세계관광의 중심인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학여행단은 물론 휴가철 전세기 운항, 교포 향우회, 고향방문 추진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기로 했다.

또 일본 및 중국관광객 유치의 극대화를 위해 일본.중국관련 문화유산의 체계적 정비 및 리틀 차이나타운 조성 등으로 관광자원화해 찾아오는 관광지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최근 체험 및 가족단위의 관광행태의 변화에 따라 고객중심의 녹색, 자연 체험형 관광상품의 개발을 확대키로 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각종 체험이 가능한 마을을 중심으로 농어촌 체험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골프를 비롯 경륜 등 레저 스포츠 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골프장 운영을 현재 6개소에서 22개소로 늘리는 한편 5만7천평 규모의 경륜장을 설치하는 등 레저 스포츠 산업육성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종사원의 휴먼웨어를 통한 친절한 손님맞이, 맛있는 음식, 깨끗한 민박 등을 통해 또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전환이 뒤따라야 한다고 보고 주요관광지별 주민자율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테러대책 상황실 가동 【민방위비상】-607-4472-
-전남도, 상황종료시까지 군.경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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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들의 대 테러위협에서 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테러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5일 오전 민방위비상대책과 사무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 자치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대책 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상황종료시까지 비상체제 업무에 따른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최근 이라크의 병력 파병과 관련해 국내에 대한 테러위협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도민들이 테러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테러의 위헙정도, 긴박성 등을 감안 단계별로 테러대책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에앞서 지난2일 시군 대 테러 업무담당 관계자회의를 개최해 테러대책 업무추진계획을 시달한데 이어 민방위비상대책과에 화생방, 재난분야 등 5개분야의 상황유지를 위한 상황실을 이미 개소한바 있다.

도는 앞으로 테러의 사전대비를 위해 민방위조직의 편성정비를 비롯 화생방방호태세 강화, 민방위시설장비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테러가 예상되는 공공청사와 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시설물 방호태세를 수립 운용한데 이어 우발사태와 지역안정을 위해 군,경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테러가능 정보입수시에는 24시간 상황체제를 유지해 화생방기동대와 119구조대의 출동태세 확립, 출입차량의 검색강화, 전문구급인력 및 응급의료체제를 확보하는 등 대 테러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의료 정보화 구축 유공 감사패 받아 【보건위생과】-607-4518
-전남도, 527개소 진료비 전산창구 완료 청구율 95% 전국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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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보건의료 정보화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기관의 진료비 전산청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도는 도내 각 보건소별로 약 1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전산화사업을 도내 22개 전 보건소에 완료하는 한편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연결하는 광역전산화 사업도 모두 완료해 보건의료의 행정 전산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청구에서 지급까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추진한 의료기관 진료비 전산청구 확대추진 결과 도내 55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중 도서와 벽지의 진료소 28개를 제외한 527개소가 진료비 전산청구를 완료해 청구율 95%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또 진료비 전산 청구 증가율도 지난2002년말 45%에서 지난해말 95%의 실적을 거둬 50%의 증가율을 보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최근 장혜숙 복지여성국장이 감사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5일 목포초원관광호텔에서 국방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목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 \\\"민선3기 출범이후 1년6개월이 전남경제살리기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초를 다진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제반시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할 중대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점차 호전되어 가는 국내외 경제여건을 잘 살리고 지금까지 얻어진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남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전남경제살리기를 외쳤을 때 실현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은 투자환경이 탈바꿈되고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어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가질만큼 상황이 크게 변했다\\\"며 \\\"앞으로 목포권에 대해서도 대불산단을 대중국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조기에 활성화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
새해영농설계교육 6일부터 팡파르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창출분야 중점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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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작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2004년도 새해영농설계 농업인 교육이 실시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도내 653곳에서 농업인 6만546명에 대해 본격적인 새해영농교육에 들어갔다.

식량작물과 시설채소 재배기술을 비롯 42개 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 및 영농현장에서 품목별 농업인 조직을 중점대상으로 실시해 교육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 농업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방법,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소득창출 방법에 주안점을 뒀다.

또 전문과목은 식량작물과 지역 특화작목, 생활과학기술 등으로 고객 만족형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저비용 영농기술 재해예방 등 새로 연구개발된 기술정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농업인에게는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은 지역사례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과 질의응답 등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기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이 지난해와 달리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창출 분야에 중점을 두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화와 성공한 농업인의 사례발표도 강화했다.

특히 도하개발아젠다 농업협상과 자유무역협정 동향을 홍보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농 육성에 역점을 두었으며 빔 프로젝트 등 첨단 교육장비를 확보해 실물표본 전시와 함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위해 기술원 연구사와 학계 전문가, 영농인 등을 확보, 교육을 실시했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농정에 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 특산품 설 이벤트 전개 【정보통신】-607-4326
-전남도, 푸짐한 상품 걸고 판매액 전국 1위 도내 특산품 명성 고수-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주소 : http://www.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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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족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정보화마을의 농수산특산품을 전국에 알려 전자상거래를 대대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보화마을의 대목판촉 이벤트는 설, 추석 등 민족 대명절을 기해 전국의 정보화마을과 행자부,시도 및 전담사업자가 공동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이벤트는 정보화마을 특산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촉진과 신규고객의 대대적 발굴, 개인별 구매량 확대 등의 3개주제를 중심으로 세탁기를 비롯 스키장세트, 수삼 등 푸짐한 경품을 걸고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영광 굴비와 돌산 갓김치, 나주 배, 광양 곶감, 곡성 딸기, 영암 단감 등 9개마을 45개 특산품이 출품될 이번 행사에서는 대량의 홍보전단을 마련해 관련기관 및 출향인사에게 배포하고 이벤트 안내배너를 등록토록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01년도에 출발한 정보화마을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농어촌지역의 정보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10개마을이 조성된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 12개마을이 추가로 지정되어 올 상반기중 조성 완료될 계획이다.

한편 정보화마을 주민들은 초창기 컴맹의 수준에서 인터넷 검색은 물론 이메일 교신까지 가능한 것으로 이같은 실력을 바탕으로 정보화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상거래를 운영한 결과 전남 특산품이 지난2002년 설 이벤트에서부터 전국 1위의 판매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목적 소방차 일선 소방서 배치 【소방행정과】-607-8113-
-전남도, 화재 및 구조. 구급업무 수행 전천후 다목적 소방기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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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소방출장소의 인력과 장비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다목적 소방차를 개발, 지난해 담양소방서에 배치한데 이어 6일 나주소방서 동강출장소에 추가로 배치해 소방사각지역인 농촌주민들에게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넓은 면적에 취약한 소방력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2001년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방 연구개발팀을 본격 가동,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소방차 1대가 화재와 구조, 구급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을 개발해 일선에 배치했다.

그동안 도는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배치지역에 인원 1-2명으로 운영하고있는데다 기타지역은 소방펌프차 1대만 운영, 화재진압활동을 수행하고 구조구급활동은 인근 소방파출소에서 지원하는 실정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출동시간 소요로 응급조치에 한계를 드러냈었다.

그러나 이번에 1억1천700만원을 들여 제작한 다목적 소방차는 기존 소방차와 다르게 소방차 진입불가지역 대비 호스릴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 감시카메라에 의한 응급환자 상태확인, 모니터를 이용한 차량후진, 조명등에 의한 야간작업 용이 등 공간성과 함께 효율성, 경제성까지 갖춘 전천후 다목적 소방차로 소방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소수인원이 근무하면서 소방차와 구급차가 배치된 출장소에 이를 시범배치키로 하고 최근 5년간 화재와 구급출동 연평균 334건이 발생한 담양소방서 옥과출장소에 배치한데 이어 이날 나주소방서 동강출장소에 배치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구조와 구급차량 등 다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투입될 예산만도 전체 2억8천900만원이 소요되고 있으나 다목적소방차제작으로 1억5천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시범운영후 운영결과에 따라 이를 확대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감사업무편람 발간 화제 【감사관실】-607-4317
-전남도, 주요감사사례와 참고자료 등 총망라한 업무지침서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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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각종 행정 운영상 개선책을 마련하고 행정감사 본래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감사업무편람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감사업무편람은 총5편으로 행정감사의 일반제도를 비롯해 감사계획에서부터 감사결과처리, 기존의 관계법령 및 지침의 개정, 새로운 판례 등 모두 591쪽 분량의 주요 감사사례와 참고자료 등을 총망라해 실무에 유용토록 했다.

특히 감사담당공직자들이 행정의 합리적인 운영과 각종 시책의 효율적인 집행실태 등을 보다 면밀히 지도점검함은 물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백서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사후지적이나 처벌위주보다는 사전예방에 역점을 두어 낭비와 비효율을 없애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생산적 감사가 이뤄지도록하는데 지침서역할로도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승병 감사관은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관련 공무원은 물론 피감사 공무원들에게도 실무적으로 보탬이 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지침서로 도 산하 모든 공무원들에게 널리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책자 사진 전송>

동절기 시군별 순회 단체헌혈활동 전개 【보건위생과】607-4523-
-전남도, 7일부터 51일동안 시군 순회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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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동절기를 맞아 시.군별 순회 헌혈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헌혈인구의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민방위 훈련 종료, 계절적인 요인 등의 수혈용 혈액확보가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7일부터 2월26일까지 51일동안 헌혈활동을 전개한다는 것.

이번 동절기 단체헌혈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직접 시군을 순회하면서 헌혈운동을 전개키로 하는 한편 시군에서도 반회보를 비롯해 지역신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99년부터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헌혈자로부터 헌혈증서 3천480매를 기증받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최한호씨(58)등 10명에게 50매에서 100매씩 모두 600매를 지원, 무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6일 상록회관에서 열린 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무엇보다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거센 도전과 변화의 물결이 밀려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금까지 다져온 전남경제살리기의 방향과 토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우선 잘사는 전남실현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의 폭이 넓어지고 있어 더욱이 우리 전남의 여성들은 가장 진취적인 사고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여성들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마련에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무엇보다 잘사는 전남실현의 길을 스스로 찾고자 하는 노력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전남도, 상습피해어장 개발 제동 【어업생산과】-607-4557
-전남도, 자연재해 상습지역 새로운 양식개발 전면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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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부터 적조 및 이상조류 등 어업재해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한 수면에 대해 새로운 양식어장의 개발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장개발의 제한은 개발시점 기준으로 최근 5년동안 50%이상 피해가 3회이상 발생했거나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수면, 재해로 인해 복구비를 지원받은 수면이 기간만료되어 재개발할 경우다.

도는 또 조류소통 불량과 어장밀집, 어장노후 등으로 어업생산성이 떨어지는 수면과 WTO, DDA 등의 본격적인 시행에 대비해 수입이 급증하거나 수입급증 우려로 경쟁력이 취약한 품종에 대해 개발을 금지하고 김, 미역, 굴, 어류 등 과잉생산 품목에 대해서도 개발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양식어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잉생산품종인 김과 미역시설 1만6천책을 자율감축하고 불법시설 7만3천253책을 철거 정비하는 등 고품질 적정생산을 유도하는 한편 서울,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판촉활동과 미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 대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수산물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이같은 도의 방침을 이달말까지 시군에 통보하고 3월말까지 시군의 어장개발신청을 받아 4월중에 개발계획에 따른 승인을 최종 결정지을 방침이다.

특히 도내 양식어장개발적지는 24만8천핵타로 이 가운데 54%인 13만4천핵타가 개발되었으며 이는 전국 개발면적 23만8천핵타의 56%에 이른다.

내용별로는 마을어업이 1천161건에 4만7천핵타, 양식어업이 4천562건에 8만6천핵타, 정치어업이 48건에 1천핵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들어 전남도내 양식어장 피해는 지난2002년 태풍 루사와 라마순 등으로 919억원과 지난해 태풍 매미와 이상조류 등으로 1천691억원의 피해복구비가 소요됐으며 이중 최근 5년간 50%이상 피해가 3회이상 발생한 어장만도 131건에 1천271핵타로 어류 58건 214핵타, 패류 28건, 207핵타, 해조류 45건 850핵타에 이르고 있다.

전남 농수산물 인터넷 쇼핑몰 8일 개장 【정보통신】-607-4647-
-전남도, 생산자 단체 등 200여곳 참여 우수농수산물 1천여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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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8일 도내에서 생산·가공된 우수 농수산물만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www.jnmall.co.kr)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

이 쇼핑몰에는 도내 영농법인과 생산자 단체 등 쇼핑몰 운영이 가능한 200여곳이 참여했으며 쌀과 굴비,젓갈, 음료 등 각종 우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1천여개 품목이 선보인다.

도는 지난해 시.군으로부터 우수 생산물 생산업체 등 328개업체를 추천받아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200여곳을 선정했으며 이곳에서 팔리는 제품은 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한다.

도는 설을 앞두고 개장기념으로 고객유치왕과 판매왕, 최고 구매고객에 대해 800만원의 경품을 마련해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대대적인 판촉행사와 함께 이벤트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인터넷 쇼핑몰은 시스템 구축업체인 지오게이트가 위탁방식으로 운영하며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은 전국 어디서든 2일이내에 안방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배송비는 부과되지 않는다.

도는 올 한해 이 쇼핑몰을 운영한 뒤 참여업체들의 고객에 대한 신용도 등을 평가, 퇴출과 신규 참여업체 모집 등을 통해 건실한 운영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쇼핑몰 운영을 위해 도청내에 전자상거래 콜 센터를 설치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출향민과 가정주부, 공무원,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이메일 소식지를 발송하는 등 고객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아울러 매년 우수 농수산물을 추가 발굴해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농수산물 쇼핑몰 구축으로 전자상거래가 시행될 경우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게하고 소비자에게는 전남도 농수산물을 믿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타당성조사 착수 【해양항만】-607-2242
-전남도, 7일 KDI 등 전문가로 용역팀 구성 현지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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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팀이 구성돼 7일 본격적인 현지조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용역팀에는 KDI·KMI연구원과 대학교수, 엔지니어링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용역기간은 오는4월까지 4개월동안 추진하게 된다.

특히 용역팀은 주변산단의 여건과 물동량, 항만.도로.철도 등 주요 SOC사업의 추진사항과 관계기관의 관심도 등 폭넓은 현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목포 신외항을 비롯 대불국가산단 등의 활성화를 위해 SOC를 확충한데 이어 대중국 및 동남아권 교역증대에 대비하고 개발중인 서남권 신산업지대의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을 지역현안사업으로 정하고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기획예산처, 대통령인수위에 건의하는 등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주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주변산단 여건과 주요 국책사업 등 자료를 근거로 7일 현지 방문조사용역팀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항만배후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조기개발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의 배후철도건설 타당성 용역조사후 이에따른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올해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공사가 본격 착공돼 오는 2008년 준공하게 된다.

한편 목포 신외항배후철도는 대불국가산단에서 삼호중공업, 신외항을 잇는 길이 5.2㎞로 총 공사비 1천억원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이다.

설맞이 농산물사주기 캠페인 전개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올 설맞이 농산물판촉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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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농촌경제의 활로개척을 위한 2004년 설맞이 우리농산물 판촉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우리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최될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군별 대표품목 3-4개씩을 선정해 도내 128개 유관기관과 50인이상 도내 179개 기업의 협조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남향우회에 우송해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

도는 특히 이번 78개 도와 시군단위 직판장을 통해 설맞이 특판전을 개최함과 동시에 수도권 3개 백화점에서 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대도시 직판전을 개최, 소비자들에 대한 전남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213개 대형유통업체와 협의를 통해 해조류를 비롯 한과, 주류, 김치 등 설날선물 명품세트를 업체실정에 맞도록 개발해 판매할 수 있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판매농가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날 및 전남농수축산물 쇼핑몰개장기념 이벤트행사를 갖고 향우회원 5만명에 대한 설맞이 우리농수산물 사주기 도지사 서한문과 함께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한편 50인이상 도내 179개 기업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판촉참여 이벤트로 고객유치왕을 비롯 판매왕, 고객왕을 선정해 최고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하고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해 일상생활에 유익한 경품권을 제공하는 등 참여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값싸고 질좋은 전남도 농수산물을 사주는 것이 결국 농업과 고향을 돕는 것\\\"이라며 \\\"이번 설날을 계기로 우리 농수산물 판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사회복지과】-607-2512-
-전남도, 부양의무자 기준 또한 단계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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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4인가족 재산 한도액이 5천745만원에서 올해 6천330만원으로 확대되어 소득인정액 기준완화로 수급자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중 법령개정 등을 통해 부양의무자의 범위 및 판정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친정부모 등은 소득만으로 부양능력을 판정하는 등 부양의무자의 기준 또한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또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더라도 가구특성이나 생활실태로 보아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 일정기간내 처분을 전제로 보호하는 특례가 적용된다.

특히 최저생계비가 3.5%인상되어 4인가족 최저생계비가 102만원에서 106만원으로 인상되어 현금지급기준 90만원을 받던 가정이 93만원을 받게되며 근로능력가구에 대한 장제비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되고 의료급여 2종의 본인부담율도 20%에서 15%로 인하된다.

도는 또 최저생계비가 초과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던 차상위계층중 만성.희귀난치성질환자 2만2천명에게 의료급여가 실시되고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해 일자리도 제공하게 된다.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수급자에게는 근로장려금을 지급해 근로능력을 고취하고 자활후견기관 33개소를 추가 지정해 자활사업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따라서 생활이 어려운 자들은 언제든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을 하면 자산조사를 거쳐 기준에 부합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긴급한 보호를 필요한 경우 우선적으로 4인가족의 경우 월 43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수급자는 7만2천세대 13만4천명으로 도민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대비 가장 높은 비율이며 올해 기초생활보장급여는 도 예산의 경우 지난해 대비 7.2% 증가한 1천997억원에 이르고 있다.


전남경제살리기 올해 본궤도 진입 다짐 【기획관실】-607-4599
-전남도, 도의회 임시회서 2004년도 도정 운영방향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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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올해 나라 안팎으로 새로운 변화와 거센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남경제살리기를 본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밝혔다.

박지사는 8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04년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도정보고회에서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산업과 미래첨단산업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투자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목포권의 자유무역지역을 조기에 활성화하는데 이어 중남부권과 광주근교권에도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우주항공산업, 한방산업 등을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국제적인 거점관광단지 조성과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남을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고품질 친환경농수산물을 집중생산하고 지속적으로 판로를 확충하는데 도정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특히 전남쌀이 제일 밥맛이 좋은 쌀로 확고히 자리매김이 되도록 브랜드파워를 제고시키는데 사활을 걸기로 했다.

이밖에 타지역과 도내 전지역을 연결하는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비롯 전라선 철도 복선화, 목포신외항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과 여수공항도 목표연도까지 차질없이 확충될 수 있도록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여수-영광간 국도 77호선 미개통 구간 조기연결과 국도 4차로 확·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지사는 \\\"낙후된 전남지역발전은 우리 힘으로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는 집념과 목표를 향한 부단한 노력이라고 보고 올 한해 전남경제살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해가 되도록 더욱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역간 연계개발 관광기반 초석 기대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김향자 연구위원 동북아 관광허브육성 세미나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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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동북아에서 관광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연 및 역사문화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는 9일 여수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동북아관광거점 개발육성 전략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세미나에서 토론에 나선 김향자 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은 \\\"각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지역의 특성있는 개발 및 지역간의 연계개발이 관광진흥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전남도의 경우 서해안과 동해안 연안개발 축을 연결하는 동시에 동북아의 지리적 중심축에 위치한데다 다도해와 리아스식해안, 세계5대갯벌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갖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가진 해양지향적 관광거점 형성이 가능한 지역으로 진단했다.

특히 전남도가 동북아 관광거점의 하나로 개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경남, 제주 등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도가 동북아 관광거점의 하나로 개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내외 관광객의 적극적 인 유치확보를 통한 시장경쟁력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마케팅 마인드와 함께 독창성 사고와 차별화를 유도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나 최근 지방자치시대가 성숙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경쟁적으로 해외 홍보유치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칫 시간과 비용,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위원은 따라서 \\\"광역자치단체와 조직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시민단체, 민간업체 등과의 협력기반을 토대로 효과적인 홍보를 전개할 때 소기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국제세미나 개최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9일 여수대서 한.중.일 관광개발 전문가 대거 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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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 여수대학교에서 동북아 관광허브 개발육성을 위한 한중일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도는 민선3기들어 낙후된 전남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관광입도 실현이라고 보고 도내 서남해안의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과 내륙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이날 개최될 세미나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에서 주관해 일본의 노무라연구소의 연구위원 등 일본과 중국 그리고 한국의 권위있는 관광관계자들을 초청, 동북아 관광거점 육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전략방안 등의 대안을 제시한다.

또 도의 해양관광 문제점으로 지적된 계절성 한계에 대해 겨울철에도 남쪽지방의 관광가능성을 검증받고 동북아 해양관광 클러스터로 육성이 필요한 경남, 제주지역과도 연계성을 적극 고려키로 했다.

한편 이날 국제세미나에 참석할 이본 입교대학교수는 동아시아의 관광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전략제안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중국의 우전여행사 상무는 중국인 방한 관광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과도한 행정규제 해결과 기반시설, 세제감면 등 범정부차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05년 정기국회 입법을 목표로 특별법 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한데 이어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 산림휴양시설 대폭 확충 【산림과】-607-4423
-전남도, 27억 투자 휴양림 1개소와 산림욕장 2개소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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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주5일 근무제 실시를 앞두고 휴양인구의 산림휴양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보수작업에 착수한다.

전남도는 새해들어 전남관광 활성화시책에 맞춰 모두 27억원을 투자해 강진 주작산 휴양림 1개소와 고흥 비봉산, 장흥 억불산 등 산림욕장 2개소를 신설하고 현재 운영중인 휴양림 5개소와 산림욕장 4개소에 대해서는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편의시설 보강 등을 추진해 산림휴양관광객을 흡수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7개 시군에 9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어 계절별로 산나물이나 버섯채취, 밤 줍기, 야생화 관찰 등으로 자녀들의 생태체험관광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도내 주요휴양림은 시군에서 직접 조성해 운영중인 광양 백운산을 비롯해 고흥 팔영산, 화순 백아산·한천, 보성 제암산, 장흥 유치, 해남 가학산 등이 있으며 민간인이 시설한 화순 안양산과 사평 휴양림 등이 있다.

도는 앞으로 산림휴양시설의 보완·보수와 단체 숙박시설 신축, 자연관찰학교 개설 등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경영개념을 도입한 시설운영 등 휴양시설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휴양림은 말초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며 기관지 천식치료,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까지 있어 특히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해 앞으로 전국적인 산림휴양의 메카가 되고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흡수하는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8일 상황실에서 농수산물전자상거래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해 \\\"앞으로 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을 생명공학으로 인식하고 품질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등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는 길 이외에 방도가 없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생산·출하 그리고 유통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특히 박지사는 \\\"이날 개통한 쇼핑몰 제이엔몰이 고향과 농어촌 사랑을 일깨우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야 한다\\\"며 \\\"올해를 시발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면 앞으로 전국 최고의 우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지방세 징수 시군별 목표관리제 도입 【재정담당관실】-607-4568-
-전남도, 기동징수반 투입 지방세 징수확보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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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속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방세 징수율이 하락하고 체납액 또한 급증하고 있어 시군별 목표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새해들어서도 지방세징수가 극히 부진할 것으로 보고 1공무원 1체납자 책임징수제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11월말현재 시군세와 도세를 포함 총 부과액 7천108억원중 6천300억원을 징수, 90.2%의 징수율을 보여 현재 742억원이 체납된 상태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2월까지 징수율 93%이상과 체납액은 500억원 이하를 목표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운동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압류된 체납자 재산은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고질상습체납자는 신용불량 거래자등록과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한편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체납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통해 조세공권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매월 추진실적을 시군별 평가를 분석해 실적이 부진한 시군에 대해서는 징수대책을 보고토록 하고 목표징수율 달성 시군에 대해서는 세수규모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하는 등 상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각 시군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마련, 선진 지방세정을 위해 상습 고질체납자 척결에 막바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국어 통역안내원 공개 선발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통역안내원 3명 공개선발뒤 전남관광정보센터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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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도내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보고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공개 선발, 관광객을 상대로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관광지일대 외국어 통역안내원 배치 사업계획에 따라 외국인의 통역서비스 제공 및 안내활동을 위해 통역안내원을 공개선발, 전남관광정보센터에 배치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개선발에서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 3명을 공개 선발키로 하고 주요관광명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통역안내원자격은 현재 18세이상 40세이하인자로서 전문대학이상 졸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필하고 실업급여를 수급중이 아니어야 하며 전문대 졸업자로 외국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이틀동안으로 언어능력과 전남권 관광지역, 용모, 사명감 등 통역안내 전반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의 경우 다음달 2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지에 배치된다.

특히 이들은 공공근로사업 지침에 의거 주5일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근무지 형편에 따라 주중 휴무가 가능하며 소정의 근무일수 만기시 주 유급휴일 및 월 유급휴무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외국어 통역안내원 선발을 계기로 관광산업 관련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따른 기반을 조성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착수 【지적과】-4475-
-전남도, 총545만필지중 국.공유지제외 72%인 392만9천필지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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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될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따른 산정·지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는 물론 시군 담당공무원과 국세청공무원,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로 조사반을 편성,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업무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전남도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할 필지수는 총 545만1천필지 가운데 국.공유지를 제외한 전체 72%인 392만9천필지에 대해 개별지가별로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오는 5월1일부터 5월 2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거쳐 지가에 대한 처리결과를 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이같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등은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서면으로 당해 시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7월31일부터 8월28일까지 심사해 그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도는 특히 신도청부지 주변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특구지역, 고흥우주센터개발지역 등 신규 개발 인근지역에 대해 중점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개별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건설업체 무더기 행정처분 단행 【지역계획과】-607-4869
-전남도, 공사실적미달 등으로 등록말소 111건 등 218건 행정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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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실적저조 등으로 건설협회로부터 위법사실을 통보 받은 도내 건설업체에 대해 무더기로 등록말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지난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와 자진반납으로 등록말소 111건과 영업정지 103건, 과징금부과 4건 등 모두 218건을 각각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도 홈페이지에 이를 공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건설산업기본법 제83조제2호에 의거 보증가능금액이 미달한 영광군 영광읍 S종합건설(주)을 비롯해 국세체납으로 업체가 폐업된 화순군 화순읍 D종합건설(주) 등 111건이 각종 건설업등록기준미신고로 인해 등록말소 조치됐다.

도는 또 국세를 체납한 나주시 송월동 (주)L건설을 비롯해 보증가능금액과 기술자가 미달한 진도군 진도읍 (주)H토건 등 103건의 경우 건설공사실적 부족 등으로 2월에서 최고 7월까지 영업정지를 단행했다.

도는 이와함께 무등록업자에게 하도급을 준 담양군 담양읍 S건설(주)를 비롯 여수시 충무동 (주)D종합건설 등 4개업체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특히 등록말소는 기술인력이나 자본금이 부족해 1차영업정지 등을 당한뒤 말소된 업체가 69개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체가 아예 문을 닫은 폐업이 18개, 자진반납 24개업체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이 증가된 사유는 외환위기 이후 건설경기가 살아니지 않는데다 등록제 전환이후 도내 건설시장 규모에 비해 업체들의 난립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하고 성실시공과 건전경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ㅇ…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9일 여수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동북아관광허브육성 국제세미나에 참석 \\\"전남도는 서해안과 동해안 연안개발 축을 연결하는 동시에 동북아의 지리적 중심축에 위치한데다 다도해와 리아스식해안 등 풍부한 해양자원을 갖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가진 해양지향적 관광거점 형성이 가능한 지역으로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안고 있다\\\"며 \\\"앞으로 동북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

오부지사는 이날 또 설날맞이 불우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84명의 장애인이 보호된 여수 동백원을 위문하고 도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생활필수품과 위문금품을 전달, 도민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자며 이들을 위로 격려한데 이어 지난7일 돌산읍 죽포리 선박화재와 관련 어민들의 신속한 구조로 대형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도모하고 나섰던 죽포리 두문포 마을 어민들을 찾아 주민들의 신속한 구조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노고를 치하 격려.

ㅇ…전남도지사 부인인 이숙희 여사를 비롯한 전남도 국장급이상 간부부인모임인 목련회 회원들이 9일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순천시 아동복지시설인 성신원과 SOS어린이마을을 방문, 생필품과 과자류 및 축구공을 전달한데 이어 불우이웃인 순천시 조곡동 장애모자가정 박경순씨(36)를 비롯 모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이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서 눈길.

목련회원들은 특히 \\\"그동안 이웃찻집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해마다 설과 중추절 등 고유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어려운 가정을 돌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민과 함께 소외된 가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

전남도 땅 여의도 면적 3배 늘었다 【지적과】-607-4891
-전남도, 지난해 268만평 늘어 12,045.82㎢로 전 국토 12%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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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땅 면적이 해안매립과 연안해역 미등록토지의 신규등록 등으로 인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땅의 전체면적은 2002년도에 비해 887만4천㎡(268만평)가 늘어난 12,045.82㎢로 전 국토의 12%로 여의도면적의 3배 가량이 늘어 전국 세 번째로 많은 면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증가추세는 해안매립과 미등록토지에 따른 신규등록율이 갈수록 높아 해남의 경우 무려 429만5천㎡가 늘었고 강진 394만2천㎡, 광양 44만5천㎡, 신안 15만㎡ 등 전체적으로 887만4천㎡가 늘어났으며 이를 공시지가로 환산할 경우 36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OC사업증가와 공장 등 투자유치로 인해 용도별 면적이 크게 증가해 대체로 임야와 전 등은 줄어든 반면 도로와 공장용지, 대지 등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연안해역 일대 미등록 토지와 신규등록 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등록토록해 민선자치시대의 자주재원 확보는 물론 늘어난 토지가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세원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의 시군별, 지목별 등의 각종 통계는 전라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 지적과로 들어오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설 대목 과일 출하 가격안정 도모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가격 품질에 따라 소비자 선호 천차만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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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올 과일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30%가량 줄었으나 값은 소비부진으로 이에 미치지 못해 꾸준한 출하를 통한 가격안정을 유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가락시장의 일일 반입량은 사과 180-200톤과 배 80-100톤, 단감 50-70톤으로 지난해 같은시기에 비해 30%가량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는 과일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가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가락시장에서 사과와 배 15㎏상품 평균값이 3만5천원 내외로 예년보다 높은 값을 형성하고 있지만 농가의 실제 가격보다 떨어져 설대목을 기해 집중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 설은 지난해보다 10일정도 빠른데다 소비기간 또한 짧아 소비부진으로 과일값이 예년보다 못해 나름대로 출하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미국산 오렌지 네이블의 수입량이 연초부터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가격하락으로 국내저장과일과 경쟁이 불가피한 것도 가격하락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설 대목을 겨냥한 품질의 경우 특,상품은 물량이 이에 미치지 못해 값이 인상되겠지만 중하품의 경우 현재보다 값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도농기원 김남균 지도사는 \\\"지난 여름에 내린 잦은 비로 과일의 저장성이 떨어져 최근 부패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하품과일은 철저한 선별과 속박이를 없애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 꾸준한 저장물량을 줄여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고 농업경영자과정 신청하세요 【농산정책과】-607-4892
-전남도, 선도 농업인으로서 교육을 희망한 농업인 신청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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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첨단과학영농을 실시해 21세기 전남농업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93년부터 최고농업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200명씩 선정, 교육비를 지원, 지금까지 1천900명의 전문농업인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대상은 도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서 지역에서 신망이 두텁고 영농의욕이 강한 자와 영농규모가 크며 선도 농업인으로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위탁기관 및 분야는 전남대의 경우 시설원예와 과수, 양돈 등 5개반 80명과 순천대 6개반 80명, 목포대 2개반 40명에 이르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실시하며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 각 대학 실정에 따라 방학을 실시한데 이어 교육내용은 선도농업인의 자질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분야별 전문기술 및 첨단과학, 친환경농법, 생산기술교육, 정보화사회 적응을 위한 S/W정보통신이용방법 등이다.

희망을 신청한 농업인은 거주지 시군 농정과 및 희망하는 대학에 이달말까지 교육신청 원서를 작성,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전남학숙 신규 입사생 159명 선발 【기획관실】-607-2113-
-전남도, 남자 101명, 여자 58명 등 159명 선발 각종 장학혜택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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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도 화순 전남학숙 신규입사생 159명을 선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학숙은 남자 101명과 여자 58명 등 총 159명의 신규입사생을 선발키로 하고 오는 19일부터 원서교부에 들어가 내달 17일 전남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생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광주광역시 및 인접시군 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의 재학.신입생 및 대학원생으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전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한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했다.

특히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200점 이상이어야하고 수시모집합격자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학생 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성취도가 미 이상인자야 하며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전 학년 1학기 평균성적 B학점이상이어야 한다.

입사원서교부는 오는 19일부터 1월30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있는 시군청 기획감사실이나 전남학숙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남학숙은 전남도가 화순읍 앵남리에 3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한 것으로 입사생들에 대해서는 성적우수자와 자치활동 유공자, 자격증 취득자 등 각종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전남도,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 【자치행정과】-607-4549-
-전남도, 종합상황실 가동 7개반 54명 비상근무체제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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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설 성수품 수급관리 등 7개분야 25개추진과제를 수립하는 등 설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시군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본청의 경우 7개반 54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동안 24시간 무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읍면동사무소에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해 쓰레기를 비롯 상하수도, 가스. 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토록 한데 이어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연휴기간중에도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의 일환으로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해 기존노선을 증회운행 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대폭 증강회 귀성객들의 불편을 더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악천우를 대비해 유인도서에 대해 의료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헬기후송체계 확립과 항,포구도선장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도 강화한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경제살리기에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예향소식지와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 전남쌀 홍보전단 등을 배부하고 교통안내도 펼칠 계획이다.

국내외 투자의향 기업 현장방문 러시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잠재투자기업 부지안내 및 방문상담 잇따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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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투자유치를 희망한 국내외 업체들이 현장방문 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 투자를 위한 활동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부산 MCT엔지니어링이 3-4개 기자재업체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투자를 하겠다며 당초 1만평 규모의 적합입지를 물색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13일 율촌산단일대를 대상으로 적합입지 선정을 위한 현장방문 활동에 나선다.

또 인천에 소재한 선박건조 수리업체인 J조선도 조선사업을 위한 도내 5만평 규모의 적합입지를 물색하기 위해 오는 15일 해당 시군을 순회하면서 농공단지 지정 등 추진방향을 설정 최종 조율작업에 착수한다.

이와함께 도내 65개 외국인업체 가운데 증액 및 신규투자에 대한 의향을 수렴하기 위해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투자 유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정보수집에 나서는 등 투자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내 굴지의 업체인 S그룹도 도내 투자를 위한 물류투자환경 및 여건소개 등 방문을 통한 상담활동도 벌인다.

전남도는 이번 방문길에 나선 국내 굴지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남도의 투자 여건 및 편의를 설명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권유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기업체들의 현장방문이 사업착수가 조기에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를 가시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투자컨셉은 설정했으나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이 미확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관심분야 및 투자성향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프로젝트를 제시해 투자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기업별 투자성사 전담반을 구성하고 전담기업을 수시로 접촉해 기업현황 및 투자성향을 분석한데 이어 투자인센티브 등 투자환경과 정보제공 등 투자성사를 위한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농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뜬다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노점상. 재래시장 일대 명예감시원 합동단속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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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농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한칠레 FTA비준 및 DDA협상과 쌀 재협상 등을 앞두고 농산물 개방확대가 예상된데다 특히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설을 맞아 농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유통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에따라 시·군자체단속에 이어 12일부터 6일간 도단위 합동단속기간을 설정하고 행정 및 명예감시원 등 각 단체별 합동단속반을 구성,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22개 시·군을 상대로 도 및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가동,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적발될 경우 고발 또는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수입농산물이 많은 품목인 호도와 땅콩, 두부,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 참깨 등에 이어 전년도에 적발이 많았던 돼지고기와 쇠고기, 콩나물, 고사리, 참깨, 도라지, 땅콩 등 수입농산물 177개품목과 국산농산물 145개품목 등 모두 443개품목을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또 이가운데 농산가공품으로 쨈류를 비롯 참기름, 고춧가루, 된장, 육포류에 이르기까지 121개 품목에 대해서도 농산물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상대로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화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을 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 원산지 표시를 훼손 허위표시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조치와 원산지 표시없이 공급한자는 5만원에서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법적인 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통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활개를 띨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 국산농산물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전남여성 100년 발간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20세기 여성의 삶과 자아성장 과정 생생히 그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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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했던 지역여성들의 삶과 자아성장 과정을 생생히 담은 \\\'전남여성 100년\\\'의 책자를 발간하고 13일 발간기념회를 가진다.

이번에 발간된 전남여성 100년은 모두 2천부를 발간목표로 지난2002년 3월부터 2년동안에 걸쳐 신문사, 학교, 시군문화원 방문, 원로와 체험자들의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대한 자료수집과 집필, 감수, 인쇄작업을 거쳐 발간됐다.

모두 540페이지 분량으로 짜여진 전남여성 100년은 제1장 근대의 여명을 향하여, 제2장 일어나라 여성이여, 제3장 나라 세우기의 역군으로 등 모두 9장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한세기동안 여성들의 삶을 재조명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집필에는 도내 여성학계의 원로인 목포대 이수애 교수와 전 언론인 출신 박남순, 송경자씨, YMCA 한신애 이사 등이 예리하고 섬세한 문체로 집필했으며 도 향토사에 조예가 깊은 전남도의회 이병직 의원, 김정호 진도문화원장, 순천대 홍영기 교수, 부산신라대 이송희 교수, 한국외대 이애숙 강사가 각각 감수를 맡았다.

전남도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 대해서는 각 시군과 공공도서관, 사회복지시설, 상담기관, 대학은 물론 전국의 각 시도, 국회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일반인들의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여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남여성 100은 통사중심으로 발간해 생생한 사진들을 많이 수록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2천만원을 들여 화보집 500부를 발간할 계획에 있어 역사에 남길 만한 사진을 소장한 자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여성정책과로 제보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여성들은 어렵고 힘든때일수록 그 시대의 진정한 주체였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 여성들에게도 삶의 지표로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남자와 여자가 동반자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발간의 취지를 뒀다\\\"며 여성들을 재조명하는데 유익한 백서가 되길 기대했다.
설날 성수식품 합동단속 실시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나물, 생선류, 식용유지 등 제수용품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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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성수식품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위생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25개반 10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구성, 무허가·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나물과 생선류, 식용유지 등 제수용 성수식품을 비롯 건강보조식품, 한과와 과자류 등 선물용품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부패 및 변질식품과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들을 공공연히 진열해 판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할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한 감시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부정, 불량식품 제조와 유통,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ㅇ…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2일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담양군 월산면 사회복지시설인 담양 기쁨의 집을 찾아 생필품과 과자류, 라면 등을 전달하고 설날을 맞아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하고 인정이 넘친 명절을 보내자며 이들을 차례로 위문한데 이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 나서 눈길.

송부지사는 특히 \\\"해마다 설과 중추절 등 고유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행사를 도내 곳곳에서 전개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어려운 가정을 돌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민과 함께 소외된 가정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

광양항 물류기업 유치 국외전문가 초청 【투자진흥과】-607-2510
-전남도, 13일부터 이틀간 일본물류전문가 초청 광양항 미래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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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새해부터 광양항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중국 청도와 천진, 대련, 상해, 홍콩, 심천 등 중국 주요항만 6대도시에서 선·화주들을 대상으로 광양항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데 이어 12월에도 국내 주요선사 화주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광양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한바 있다.

도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광양항 포트세일에 참석한 일본 물류전문가 하라를 비롯해 3명을 초청 13일부터 1박2일동안 광양항을 일대로 헬기투어를 갖는 등 본격적인 유치작전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일본물류전문가의 초청을 계기로 광양항 활성화방안 및 배후단지내 포함된 항만물류기업 유치방안 등을 자문하고 협의 자문내용을 토대로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타켓기업으로 선정,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방문한 하라는 일본내 대표적인 한국통 물류전문가로서 서울 용산의 국제배송센터에서 물류시스템 매니저로 일했으며 삼성전자와 SK텔레콤에 대한 물류비 절감 컨설팅을 수행한데다 부산항을 이용 일본내의 중형급 회사와 한국선사의 한일간 물류배송사업 개발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한바 있다.

일본에서도 사이타마현과 오사카, 시가현, 범히로시마권 물류배송지와 비즈니스 모델구축 용역 등 20여 프로젝트를 수행한바 있다.

도는 특히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광양항은 2011년 컨테이너부두 33선석과 일반부두 82선석을 갖추게 돼 연간 933만TEU, 일반화물 1억8천톤을 처리하는 항만으로 성장해 세계 10위권 컨테이너 항만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광양항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일반부두 55선석과 앞으로 건설할 일반부두를 컨테이너부두와 연계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미 확보된 200만평의 넓은 배후단지를 개발해 광양항을 동북아중심 항만으로 육성함은 물론 국제종합물류단지로 개발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 상반기에도 일본과 중국, 유럽에 주요항을 순회하며 선사·화주 및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실리위주의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복지여성국장 박혜자씨 결정 【총무과】-607-4370
-전남도, 박교수 이화여대 졸업후 현 호남대 교수 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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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개방형직위인 복지여성국장 공개모집을 통해 호남대학교 교수인 박혜자씨(48)를 복지여성국장으로 내정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말 복지여성국장 공개모집 방침을 정하고 선발시험위원회 평가와 인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박혜자씨를 적임자로 결정했다.

이지역 여성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복지여성국장 공모에는 현직 공무원을 비롯 대학교수, 여성단체간부 등 3명이 지원한바 있다.

이번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으로 내정된 박혜자씨는 행정학 박사로 이 지역 구례태생이며 광주소재 전남여중고를 거쳐 이화여대졸업, 동대학 대학원과 미국 오래곤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93년2월 서울시립대학원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박교수는 또 지난89년부터 14년이 넘는 기간동안 호남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통령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실무위원과 정부혁신분권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밀도살 신고 300만원 포상금 지급 【축정과】-607-2652-
-전남도, 수입쇠고기 한우고기 둔갑행위 등 경찰과 합동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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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축산물 성수기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밀도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섰다.

도는 최근 미국의 광우병 파동과 육류 성수기인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설날직전까지 도, 시군관련공무원, 축산물명예감시원 및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해 수입쇠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판매하거나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둔갑판매하는 행위,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에서 젓소고기. 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와 혼합해 한우고기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또 식육판매업소에서 식육의 종류와 부위별, 등급별로 구분해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 등을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 식육유통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시행중인 식육거래기록의무제의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5년이하 징역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단행하는 한편 도축장이 아닌곳에서 도축하는 밀도살, 소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는 7년이하 징역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조치 등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8천100여개업소에 대한 부정축산물유통에 대한 단속을 벌인결과 무허가 영업11건을 비롯해 밀도살 4건, 식육거래기록미실시 6건, 원산지표시위반 32건 등 97건을 적발하고 사법기관에 고발조치와 함께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도는 앞으로 소, 돼지 등의 밀도살 행위를 신고 또는 검거하는 사람에게는 건당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설날 정보화마을 e-시장 보기 인기 【정보통신】-607-4327
-전남도, 도. 시군 공직자 인터넷으로 1가지 이상 시장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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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꽁꽁 얼어붙은 내수경기에 조류독감과 미국산 소의 광우병 파동까지 겹쳐 경기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돕기에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도는 특히 설 시즌을 맞아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대형유통할인점 등 각종 유통업체의 경우 심각한 판매부진이 잇따르고 있으나 공직자들이 인터넷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한가지이상 구매하자는 \\\'설날 e-시장 보기\\\'운동을 범 도민운동으로 활성화시키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경쟁력있는 선진국형 농어촌 구현에 중점을 두고 조성중인 정보화마을(www.invil.org)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설 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정보화마을은 소비자가 우리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이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설맞이 와르르 이벤트도 실시해 신규고객과 구매고객에 대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따라서 올 설에는 한우 쇠고기 및 육류를 대체할 수 있는 수산물, 청과물, 한과 및 자연건강식품 등의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내 농수산물만을 살 수 있는 인터넷 농수산물 쇼핑몰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설 이벤트에 참여한 상품들은 정보화마을 우수 농산물로 갈비류, 청과류, 자연건강식품 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선물용은 물론 온 가족인 모이는 설의 특성을 반영하여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실 소비자용으로 적합하다.

전남도 한 관계자는 \\\"지식·정보화시대에 우리 농촌의 미래는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믿고 안심하고 마음껏 드시려면 이제 정보화마을을 이용해줄 것\\\"을 권유했다.

농업인 개발과제 공모 【농촌지원과】-607-8464
-전남도, 오는 27일까지 접수 과제당 3천만원이내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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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사업에 농업인을 직접 참여시켜 농업생산성 향상과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업인개발과제를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농업인 개발과제는 오는 27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협동조합을 통해 접수하게 되며 과제당 사업비는 3천만원 이내, 연구기간은 1∼2년으로 농업인이나 농업관련단체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동연구팀을 구성해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대상분야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실용기술로 농업용 기자재 개발, 지역특수농법 등 실용기술 개발과제, 시험·연구가 미치지 못하는 국지적인 지역 영농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의 해결 기술과제 등이다.

또 이미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부분적인 보충기술 개발과제를 비롯 농업인(단체)이 직접 참여하여 개발할 수 있는 실용기술,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기술과제로 한정되어 있다.

본 과제는 시군에서 1차 평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차 평가를 하게 되며 농촌진흥청에서 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중앙심의후 농림부 보고를 통해 내년 3월 선발과제 확정과 협약체결을 통해 4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도농기원 김남균 지도사는 “농업인 개발과제는 전국공모를 통해 선발하게 되므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개발과제 추진계획서를 잘 읽고 알기 쉬운 제목선정과 사업계획서를 자세하게 작성해야 많은 과제가 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농기원이 지난 97년부터 지원한 농업인 개발과제는 총 108건 에 22억7천만원으로 보리 2줄복토기개발, 돌산갓음료 개발 등 6건은 특허권을 확보하고 63건은 농가 기술이전이나 산업화를 추진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3일 상황실에서 열린 정례 간부회의에서 \\\"지난 1년동안 전남도는 전 공직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투자유치를 위한 여건조성과 농수산물 판촉, 관광환경조성 등 전남경제살리기의 토대를 구축했던 내실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전남경제살리기가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조기에 수립, 전남발전이 중장기적으로 주민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전남경제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 발굴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중소기업의 올 한해 수출 가운데 여수산단 등 굴지의 업체들이 수출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중소업체들은 수출이 전문한 상태에 있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고용창출과 인구감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독자기술을 통한 해외에서의 틈새시장을 확보해 이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경우 경제살리기가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도약 원년 다짐 【통상협력과】-607-4815
-전남도, 50개 수출유망기업 제품 전남 대표적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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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를 수출도약 원년으로 정하고 중소기업 활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수출 드라이브 시책을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는 등 민선3기 최대 역점과제로 추진중인 전남경제살리기를 조기에 실현하는데 총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전남도는 14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100여명의 도내 수출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중소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2004년 수출촉진 전진대회에 서 도내 상품의 적극적인 해외판로 등 전남경제살리기의 조기실현을 도모하는데 수출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도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경제의 지속적인 침체로 인한 내수판매 부진으로 국내 판로 확대의 한계성에 봉착하고 있으나 해외수출은 오히려 대폭적인 증가로 판매가 늘어나는 등 양극화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국내 수출의 48%와 총고용의 85%를 차지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10%선에 그쳐 수출상품 또한 국제경쟁력이 미흡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해 공세적인 시장개척 활동으로 6천8백만불의 수출계약의 체결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비중도 증가세로 자리잡아 앞으로 도내 중소수출기업 육성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체제로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미래 가능성을 제시했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50개의 수출유망기업 제품을 전남의 대표적 브랜드로 선정한데 이어 품질고급화 지원강화를 위해 산학연 기술연구과제를 집중지원한 것을 비롯해 해외규격인증 제품 발굴 및 지원 강화, 수출컨설턴트를 통해 업체별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재정지원 강화를 통해 수출업체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앙부처 정책자금의 확보를 통한 업체의 적기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기술담보 신용대출제 운영, 수출보험관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도는 이밖에 해외통상사무소와 KOTRA등에서 발굴한 신규바이어 1:1매치를 비롯해 해외판매현장 시황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출지원을 위한 종합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바이어발굴에서부터 선적까지 일괄처리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박태영 도지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도에서는 2006년까지 중소기업 수출비중을 현재 10%선에서 2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 등을 대폭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에 따른 수출지원시책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시설 특별감시 나섰다 【환경보전과】-607-4778-
-전남도,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중점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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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를 기해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부적정 처리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특별감시활동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날 연휴기간동안 산업체의 잇따른 휴무로 사회분위기가 이완된 틈을 타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 높을 것으로 보고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단계별 단속기간을 설정,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휴무기간동안 도와 시.군 환경지도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감시와 순찰 및 상황반과 측정분석반 등 근무조를 편성,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도내 취약업소에 대한 폐수배출업소를 선정, 정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폐수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부적정운영, 폐기물 불법투기, 쓰레기 매립시설, 환경기초시설 및 영산강 등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폐수무단방류 및 폐기물 부적정 처리행위를 비롯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여부, 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점검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와 함께 행정조치를 단행함은 물론 언론에 공개하는 등 문제업소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이를 특별관리키로 했다.

222개 무명의 섬 중앙지명위에 심의 요구【해양항만】-607-4347-
-전남도, 이름이 있어도 듣기나 부르기가 민망한 섬 지명고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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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무인도 가운데 이름이 있어도 듣기나 부르기가 민망한 섬 222개에 대해 중앙지명위원회에 지명고시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도서 62%인 1천969개의 섬 가운데 1천689개 무인도중 아직껏 이름이 없거나 듣기가 민망한 이름들만도 222개나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무명의 섬 이름짓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해말 도지명위원회에서 222개 섬 가운데 같은 지역에 같은 이름이 있거나 한글표준어사용과 한자포함 및 어문법에 의거 수정해야할 이름 24개섬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의 의견을 받아 이를 수정, 보완했다.

실제로 여수 삼산면 초도리 구멍섬의 경우 과거 섬에 구멍이 있었으나 막아버려 현재는 구멍이 없어 구무섬으로 부르고 있으나 국립지리원에서 구멍섬으로 고시돼 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신안군 임자면 광산리 대변도의 경우 부르기와 듣기가 민망하고 대나무가 무성한 섬으로 대섬으로 개명을 요구해둔 상태다.

이와함께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방구도 또한 국립지리원에 방구도로 지명고시 되었으나 옛 이름이 방고도이며 섬이 3개로 형성되어 있어 상방고도, 중방고도, 하방고도로 작명을 요구했다.

앞으로 중앙지명위원회에서는 이들 섬에 대해 심의한후 지명제정여부를 결정하고 측량법에 의거 고시하게될 경우 앞으로 새롭게 만든 지도에서는 개명된 이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농산정책과】-607-2641-
-전남도, 법인 및 가공업체 500만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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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원예특작 및 축산분야 농업법인과 개별농가에 대한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경영컨설팅에 참여한 개별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체당 평균 7천500만원의 컨설팅비용을 지원하며 사업비도 법인 및 가공업체의 경우 5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개별농가는 3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컨설팅 지원대상 경영체의 경우 원예 및 특작, 축산분야 농업법인 및 개별농가를 비롯해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산물가공업체 등이 해당된다.

특히 우선순위로 인터넷홈페이지를 구축하거나 농림정보망 또는 인터넷을 활용중인 경영체와 후계농업인, 신지식농업인 등 경영체,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경영체의 경우 우선순위로 선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컨설팅 공급업체의 경우 농업분야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고용계약이나 법인설립에 의해 전문인력을 4인이상 보유한 민간기관업체 또는 4인이상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이어야 한다.

이밖에 인터넷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영중인 공급업체, 부가가치세법 제5조제1항에 의한 사업자등록을 필한 공급업체 등이 해당된다.

한편 지원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컨설팅 희망농가 및 법인의 경우 시군 농정관련과와 컨설팅 공급업체는 전남도 농산정책과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4일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04년 수출촉진전진 대회에 참석 \\\"점차 호전되어 가는 국내외 경제여건을 잘 살리고 지금까지 얻어진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를 전남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친기업적인 환경을 조성해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불자유무역지역은 물론 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 등 전남경제가 약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우리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전국적으로 볼 때 일자리의 85%가 중소기업에서 나오고 수출의 47%를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어 도민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키우는 것이 핵심관건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며 \\\"도는 올해부터 수출중소기업육성을 전남경제살리기의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하고 잠재력있는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자금 및 마케팅을 집중지원함으로서 성공사례를 점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다짐.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선점 총력 다짐 【해양항만정책】-607-4381
-전남도, 광양 및 목포신외항 건설 등 신규시책 적극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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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 선점을 위한 조기개발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어촌경제 활성화차원에서 경쟁력 있는 수산물을 집중판매하는 등 올해 전남도 해양수산 역점시책사업을 선정,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시설을 위해 신규시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686억원을 투입해 한국 컨 공단을 설립하고 금융기관은 물론 전시, 교육, 숙박시설 등의 제반업무를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2008년까지 해양수산부 항만기본계획 반영으로 기본설계를 실시한데 이어 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해 목포신외항에서 삼호산단, 대불산단 등 5.2㎞ 규모의 배후철도 건설을 추진한데 이어 항만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남해안 해양생물산업연구센터를 건립해 첨단 해양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밖에 김에 함유된 기능성물질을 추출 연구·개발로 대량소비를 유도하고 수출확대로 안정된 김산업 기반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남과 진도에 각각 기능성 김 연구·개발 및 가공시설을 건립키로해 향후 김 100만속의 소비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또 그동안 추진해온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 선점을 위한 조기개발과 인프라구축을 위해 광양항은 2천48억원을 투자해 7선석을 계속사업으로 건설키로 하고 배후단지 10만평을 개발 착공키로 했다.

목포신외항도 4선석을 완공 개장하고 국내외 인지도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민자로 개발된 배후부지 18만평을 활성화시키는데 이어 올 3월 목표로 목포와 상해 카페리 운항을 재개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어촌 및 도서관광 자원을 위한 기반구축을 비롯해 수산물 판매 확대 및 유통기반시설 확충, 쾌적한 생활환경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수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침체되어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증산위주에서 소비확대를 위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어업을 육성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계 전지훈련장 전남도 인기 짱 【체육청소년과】-607-4242-
-전남도, 대구 협송고 축구팀 등 13종목 1만1천여명 도내 줄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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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은 물론 대학 및 일반부의 선수들까지 동계전지 훈련차 전남도내로 속속 줄을 잇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비교적 겨울기온이 따뜻한데다 대기환경이 쾌적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훈련할 수 있어 동계훈련의 적지로 부각돼 이에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무려 1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전남도의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레저 및 스포츠산업육성 정책과 시장군수들의 전국 규모 단위 각종 체육행사의 적극 참여와 유치노력이 맞물리면서 지난해부터 전국각지로부터 도내로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을 위해 내도한 대구 협송고 축구팀 40명이 목포 유달경기장을 비롯 배드민턴, 야구, 태권도, 럭비, 복싱, 농구 등 13종목 총 401개팀 1만1천787명의 선수들이 목포와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구례 등 16개 시군에서 체력단련과 봄 시즌을 대비해 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각 시군에서는 전지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동장 등 훈련시설을 정비하고 일부는 무료로 개방했으며 종목별 경기단체협회에서는 훈련장을 방문, 선수격려와 숙소를 안내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전국체전 7위의 한자리수 성적유지 및 상위입상권 진입에 목표를 두고 전지훈련중인 타 시도선수들과 친선경기를 개최해 선수들의 기량을 기르도록 권장하고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지원예산도 대폭 확대지원키로 했다.

설 선물은 신토불이 전남 농수산물로 【농산물판촉과】2621-
-전남도, 시군대표 농산물 376개 품목 등 모두 576개 품목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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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은 우리지역 농수산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설맞이 전남 농수산물 사주기 주요품목 소책자를 발간,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를 통해 시군대표 농수산품 376개품목과 전남농수산물전시판매장 25개품목, 전남농어촌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 판매중인 71개 품목, 농협하나로마트 33개 품목 등 200개 품목에 이르는 우리농수산물들을 상세히 수록했다.

이번 우리농산물 홍보에서는 나주남평농협의 왕건이 탐낸쌀를 비롯해 홍길동 쌀 등 경쟁력있는 도내 브랜드를 집대성한데 이어 담양한과와 나주 임금님 배, 홍쌍리매실농축액 등 도내 주요농산물을 대상으로 각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40페이지 분량으로 짜여진 이번 소책자에서는 품종별 규격과 용량 및 가격, 생산자 현황 등 상세정보를 수록하고 전화와 인터넷으로 상품을 주문받아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남농산물 사주기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도청내 각 실국사업소를 비롯해 시.군, 도내 130개 기관단체와 재경, 재 부산 전남 각 시군향우회 및 타 시도 향우회장들을 상대로 모두 3천500부를 제작, 배포하고 우리 농산물 사주기에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각 시군별 대표품목을 선정, 전화나 인터넷 구매시 택배가 가능한 농산물 판매품목을 작성해 도 홈페이지에 배너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생산자와 우체국, 농협 등과 연계해 인터넷 판매를 실시하고 유관기관에는 우리농산물을 많이 사주도록 적극적인 판매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 입체형 관광안내지도 발간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3개권역별 남도음식 및 향토특산물 등 각종 정보 상세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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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판형을 키우고 지형의 고저를 나타내는 입체형 관광안내지도를 펴내 관광가이드북 역할로도 톡톡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의 멋과 사람의 정이 머무는 곳, 전라남도\\\'를 주제로 한 이번 지도는 전지 크기에 1:250,000의 축척으로 도내 전역을 동부권과 서남권, 서북권의 3개권역과 다도해권, 남도음식, 향토특산물로 구분해 각종 관광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특히 앞면에는 전라남도 전도와 전라남도 위치도를 수록하고 전남도청 기점 25㎞를 간격으로 거리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다도해의 섬위치는 물론 외지에서 전남으로 접근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또 뒷면에는 권역별로 20여곳의 주요 관광지의 사진과 교통편, 거리, 음식점, 숙박시설 및 교통, 대표적인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와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의 홍보와 흑산도, 거문도, 백도 등 주요 섬 정보와 여객선터미널, 관광안내소 전화번호를 수록해 남도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가이드북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제작한 입체형 관광안내지도를 시작으로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판과 맛기행 지도, 도와시군 공동의 권역별 관광안내지도 등 다양한 테마지도를 제작 보급함으로써 도내에 대한 관광이미지가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맞이 불법어업 집중 단속 【어업생산과】-607-4493
-전남도, 우범해역 및 항포구 중심 불법어획물 운반판매행위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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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어업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도, 시·군, 해경과 합동으로 막바지 단속에 나섰다.

도는 설 전까지 우범해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거문도를 비롯 흑산도 등 도내 해역을 무단침범해 조업하는 타 시.도 대형어업선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건전한 어업풍토 조성과 법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김 미역 불법양식시설과 무기산 사용, 보관행위와 소형기선 저인망을 비롯한 무허가 잠수기, 불법어구 적재행위, 불법어획물 운반 판매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함께 조합원 제명, 영어자금 지원중단 및 면세유류공급 중지 등 각종 혜택에서 배제시키기로 했다.

특히 단속과정에서 해상집단 시위 주동자와 공무집행 방해자에 대해서는 검찰의 지원을 받아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키로 하는 등 불법어업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출연금 쇄도 【지식기반산업과】-607-4914
-전남도, 지난해 조선내화 1억에 이어 LG칼텍스정유 5억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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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술혁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남테크노파크가 지난해 12월 법인설립등기와 관할세무서인 순천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 추진에 착수하면서 지역기업들의 출연금이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당초 15개 출연기관에 참여하지 않았던 LG칼텍스정유(주)(회장 허동수)가 총 5억원을 5년간에 걸쳐 1억원씩 전남테크노파크에 출연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테크노파크는 설립당시 15개 출연기관으로 창립했으나 지난해말 조선내화(주)에 이어 이번에 LG칼텍스정유(주)가 참여함에 따라 현재까지 17개기관으로 참여기관이 늘었으며 앞으로도 여수산단 기업체 등 도내 기업들의 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산자부로부터 국비 25억원과 전남도로부터 기본재산 출연금 5천만원, 조선내화(주)출연금 1억원을 지원받았으며 대부분 출연기관들도 올 상반기까지 예정된 출연금이 납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14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설립 및 운영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앞으로 원장 및 필수인력 채용과 관련규정을 마련한후 오는 4월 임시공간인 순천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에 임시사무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하게 된다.
전남도내 설·보름 세시풍속 풍성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도내 390곳에서 달집태우기·당산제 등 행사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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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도내 놀이공원과 향토문화관 등지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는 올해 설날과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도내 각 고을 390곳에서 마을특성에 따라 전개될 농악놀이와 윷놀이, 달집태우기, 당산제 등 각종 세시풍속놀이가 다채롭게 전개돼 갈수록 사라져 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가 한껏 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연휴첫날인 21일 원봉두회관 당산나무를 비롯해 거문마을, 상관마을 등 일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제와 농악놀이 등이 펼쳐지며 23일에는 거문도뱃노래 전수관 광장에서 농악 및 거문도 뱃노래공연 행사가 펼쳐지는 등 시내 21곳에서 다양한 민속놀이가 전개된다.

목포시도 2월5일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 1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 만들기를 비롯 연 날리기 등 우리고유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보성군은 오는 23일 벌교 금평과 봉황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맞이 윷놀이 및 제기차기경연과 희망2004년 연날리기 대회가 펼쳐지며 장흥은 설날인 22일 장흥읍 상리마을회관과 남외3구 마을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당밟기가 해남은 오는 24일 해남읍 남송리 회관과 오는 2월5일 문내면 신농리회관에서 각각 민속놀이와 윷놀이 등 풍물패놀이가 펼쳐져 흥을 돋구게 된다.

무안군 또한 오는 2월5일 하룻동안 무안읍 성동3리 당산나무 앞과 청계면 태봉리회관앞에서 당산제와 농악놀이가, 영광군도 내달 5일 상하1리 상봉과 진덕1리 상삼일대에서 농악놀이와 윷놀이가 펼쳐진다.

이같이 설·보름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농어촌의 공동화현상으로 좀처럼 보지 못했던 세시풍속놀이가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타향살이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더 없이 값진 고향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어촌주택개량 융자금 금리 대폭 인하 【개발건축과】-607-3463
-전남도, 연리 3.9%로 연간 21억원의 농어촌 경제적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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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의 융자금리가 대폭 인하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촌주택개량 융자금은 농어촌지역의 노후 및 불량주택을 개량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가구당 2천만원씩 5년거치 15년상환 조건으로 융자하는 정책자금으로 가구당 480만원 가량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융자금리를 현행 5.5%에서 3.9%로 1.6%포인트 인하됐으며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소급적용하게 된다.

이번 금리인하로 전남도내에서는 자금을 융자받은 2만3천여명의 농어민들이 금융비용의 경감혜택을 받게되며 가구당 480만원 정도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주택개량 융자금 금리인하로 인해 도내 농어민에게 연간 총 21억원의 농어촌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농림사업 길잡이 나왔다 【농산정책과】-607-4337
-전남도, 올해 농정 추진계획 및 달라진 제도 안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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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농업인들이 농림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요령을 담은 \\\'농림사업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란 책자를 발간해 일선 시군과 농업기술센터, 민원실 등에 각각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는 올해 추진하는 식량작물분야 8개사업을 비롯 원예·축산분야 12개, 농촌개발분야 26개, 임업분야 6개와 도 자체적으로 추진중인 34개사업등 모두 86개 주요사업이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이 책자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병행해 수록함과 함께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비사업과 도 자체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농정사업을 추진하는데 이해를 돕도록 했다.

도는 내년도에도 농업인들이 보다 많은 자금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국비농림예산을 확보,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들로부터 농림예산 신청을 받아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시군 농정심의회의 검토를 거쳐 3월말까지 농림부에 국고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150개사업 7천760억원을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경영안정사업에 지원키로 하고 그동안 지원되지 않는 신규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친환경농업과 경쟁력있는 수출농업위주의 농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책자사진 이메일 전송>

이웃돕기 성금 전년대비 64.7%로 저조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개인참여 높은 반면 기업발길 타 시도에 비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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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적이 전년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04 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지난 9일 현재 모두 13억6천505만5천원으로 집계돼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8억9천760만8천원에 크게 미치는 못한 금액인데다 지난해 집중모금기간인 연말연시에 비해 64.7% 수준에 불과한 액수다.

이처럼 모금실적이 저조한 주된 이유는 고액의 성금을 기탁하는 기업체가 타 시도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도가 비교적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중간집계결과에 대한 기탁자 유형별 기부액을 살펴보면 개인모금이 6억1천385만원으로 9일 현재 모금액의 44.9%를 차지해 개개인의 기부참여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체 기부액은 광양제철 5억원을 제외하고는 1억6천908만3천원으로 12.4%수준에 머물러 매우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행정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에서 기부한 액수는 1억5천649만8천원으로 11.2%를 점유했으며, 종교사회단체가 4억2천438만7천원으로 31.1%를 차지했다.

지난해 집중모금기간 전남모금회에서 기업체가 기부한 액수는 모두 10억5천여만원이었으며, 전체 모금액의 36%를 점유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었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서광주와 목포, 순천 톨게이트에서 [동전하나 사랑 더하기] 모금활동을 편 결과 모두 4천222만1천450원을 모아 전년도 대비 256%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전남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2004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언론사를 비롯한 금융기관의 사랑의 계좌모금, 톨게이트 모금, 남도사랑 1%나눔 운동들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ARS 성금모금번호 060-701-1212번을 개설해 1통화당 2,000원씩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2004년도 사회단체 도비보조금 지원 공모【재정담당】-607-4236
-전남도, 전년도 사업실적 및 도정발전 기여도 등 종합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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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단체의 공익사업 지원과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고했다.

지원신청에 따른 접수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으로 지원신청 사회단체의 도청내 관련실과에서 지원신청서를 일괄 접수하게되며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4일 지원대상업체와 지원금액 결정내용을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할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규모는 16억6천700만원으로 지원대상은 법령또는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와 도지사가 권장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출하지 않으면 그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친목성격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및 단체와 기타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단체 등 사회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지난해까지 한국예총 등 13개 정액보조단체와 기타 임의보조단체로 구분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정액·임의보조단체의 지원기준이 폐지되고 사회단체보조금 상한제를 도입해 지원대상단체 및 지원금액을 전남도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토록 했다.

이에따라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의원과 민간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청단체의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 검토, 관계법령 및 조례의 적합여부, 도정발전 기여도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 업체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정담당관실 (062-607-4236)로 문의하면 이에따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설 차량 증편운행 등 수송대책 마련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고속버스 예비차 99대 증회 및 택시부제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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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운행하는 등 설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설연휴기간을 앞두고 이동인구가 일정시간대에 몰리게돼 자가용의 경우 지난해 대비 증가양상에 따른 사고율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오는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설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평소 270대 620회에서 99대 482회를 증회해 모두 369대 1천102회로 증회키로 한데 이어 직행버스도 20대 120회를 늘려 모두 675대 2천68회로 늘려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택시도 시군별 지역실정에 맞도록 부제를 해제해 평소 4천800대에서 2천300대에 대해 부제를 해제해 7천100대를 운영하고 시내 및 농어촌버스도 1시간 연장운행해 귀성객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항공기도 광주-서울간 평소 31편에서 광주와 여수 등 각각 7편을 증회해 38편을 운행한데 이어 여객선도 평소 72척 210회에서 6척 47회를 증편 운행하고 임시열차도 평소 일일 45회에서 17회를 증회운행 하게 된다.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 시군에 안전대책 지침을 시달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폭설 등 기상악화로 결빙에 따른 안전위해 요인이 많을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안전수송 및 수송능력 확충에 역점을 두는 한편 도와시군 운송사업조합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설과 장비의 철저한 재점검을 통해 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고속도로 진입차량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나주와 목포, 완도방면의 경우 비아IC와 하남공단을 거쳐 나주방면으로 유도하고 동부방면인 화순과 보성, 고흥 귀성객들은 동광주IC를 거쳐 동광주톨게이트, 옥과IC방면을 이용토록 적극 유도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혼쭐 난다 【환경보전과】-607-4227-
-전남도, 환경오염신고 전화 128개설 쓰레기 불법투기 주민신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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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따른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전남도는 도내 주요도로를 비롯 역, 터미널, 공원묘지 일대 대규모 귀성객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설연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연휴기간 도로정체 구간과 혼잡지역 등 투기예상지역에서 도와 시·군 166개반 537명의 기동청소반을 가동, 연휴기간중 다량으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와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버스 및 여객선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를 상대로 167개반 363명의 단속인력을 투입해 불법 쓰레기 투기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시·군 환경담당부서나 환경오염신고전화 국번없이 128을 개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의 8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설 연휴 소방비상근무 \\\'을\\\'호 발령 【방호구조과】-607-8485-
-전남도, 판매 및 다중이용시설 등 6,341개소 소방안전점검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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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설날 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도내 9개소방서가 20일부터 26일까지 소방비상근무의 \\\'을\\\'호를 발령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소방본부는 연휴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 안전사각지대인 재래시장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6천34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유관단체와의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또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 소방공무원과 1만1천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재래시장 상가 및 지하업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무허가 위험물취급의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유동인구가 빈번한 역광장과 고속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에 28개대의 119구급대원과 구급차를 근접배치시켜 현장응급 처치와 환자이송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도서 및 낙도지역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소방헬기도 24시간 비상대기토록 했다.

특히 야간 판매시설의 영업종료에 맞춰 각 소방서는 판매시설 당직자에게 안전관리 당부 및 확인전화는 물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기취급시설의 취약요인을 반드시 확인 점검키로 했다.

이는 수요가 많은 판매상품을 계단이나 비상 통로상에 쌓아 두거나 시설물을 불법 용도변경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피난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비상구나 탈출구의 문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재해 유사시 피난을 저해하는 시설업주에 대해서는 2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3년이하의 징역또는 1천500만원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설 연휴 병원·약국 당번제 운영 【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광주·전남 1339응급환자정보센터 가동 진료기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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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5일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설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가동키로 했다.

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도내 공공보건기관 561개소에 대해 시·군별 주민생활권을 위주로 일일 1/3기관씩 진료를 실시토록 하고 특히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22개소는 진료취약일인 설날 당일 진료일로 지정해 주민진료 및 응급한자 의료기관 안내 등 진료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37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38개소는 책임 당직의사를 임명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의원 799개소, 약국 729개소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권역별 당번제로 운영 설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도는 이 기간동안 당번의료기관의 경우 내원 환자에게 진료를 기피하거나 불친절 행위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에 대해서는 시군보건소 및 보건위생과에 설치된 진료불편신고센터에 신고토록 해 진료안내서비스 제공과함께 관련규정에 의거 의법조치키로 하는 등 이용환자에 대한 진료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연휴기간 1339응급환자정보센터도 문을 열어 진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와 시·군별 진료대책반을 가동, 환자의 편의도모에 나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단기국외훈련 등 전문인력 양성 추진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해외유학 등 세계화 지방화시대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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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세계화·지방화시대에 지방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도의 역점시책인 지역경제활성화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세계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수행능력과 리더쉽배양 및 지방분권의 확고한 정립을 위해 관리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키로 하고 국방대학 및 세종연구소,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등에 모두 14명을 1년간에 걸친 장기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미래를 이끌어갈 국제감각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관리자 양성을 위해 국내교육과 연계한 KDI국제정책대학원에 2년과정으로 3명을 파견해 훈련중에 있으며 또 상하반기 각각 1명씩 해외유학도 보낼 계획이다.

특히 국제감각과 어학능력을 겸비한 실무자급 정예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단기국외훈련을 올해 10명을 선발 파견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을 위한 실무자급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도와 시군 6급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한 중견간부양성과정을 도 공무원교육원에 신설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대비한 직무관련 교육에 대해서는 공무원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등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요구되는 교육은 KOTRA등 전문기관 위탁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속적인 자기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과시간전후 사설학원을 이용한 어학 및 전산정보관련 수강료를 일부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청내에 어학실을 개설 일과시간전 영어와 중국어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공직자 경영마인드교육을 위해서도 현대인재개발원에 위탁해 직원들의 소양과 경영마인드를 함양시키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암댐주변 고립묘지 성묘객 특별지원 【수질해양과】607-4977-
-전남도, 22일 하루동안 주암본댐과 상사조절지댐 등 2곳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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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주암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암댐 주변 고립묘지 성묘지원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주암호 담수로 육로가 끊기면서 평소 조상묘를 찾지 못한 수몰민들이 1년에 한번이라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군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이들 수몰민들의 성묘를 돕기로 했다.

현재 주암본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성묘를 해야할 무덤은 주암본댐 369분과 상사댐 242분 등 611분에 이르고 있으나 실제 성묘예상인원은 200명 정도에 그치고 있어 갈수록 성묘객이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고립묘지가 무연고로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본댐의 경우 순천시 주암면 대광리 선착장에서 상사조절지댐은 순천시 상사면 용계리 선착장에서 각각 승선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수송지원반을 가동키로 했다.

이번 성묘객 수송지원에는 주암본댐은 육군 1179부대의 동력선 6인승 1척이 지원되며 10인승 동력보트 5척 및 병력이 지원돼 성묘객을 특별수송키로 했다.

한편 주암댐주변 고립묘지에 대해 성묘 및 자세한 안내는 전라남도 수질해양과(607-4795)와 순천시청 환경위생과(061-749-363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밤나무 재배 또다른 농가소득 기대 【산림과】-607-4552
-전남도, 밤나무 작업로 시설 및 토양개량사업 적극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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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내서 생산된 임산물 가운데 가장 수출이 많은 품목인 밤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밤나무 작업로 시설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연도별로 작황에 따라 다르지만 해마다 약 10만톤을 생산해 이 가운데 15%정도를 수출 1억불 가량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어 어려움에 빠진 농가의 대체작목으로 밤재배를 적극 권유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희소화에 대비해 기계영농을 할수 있도록 283㎞에 이르는 밤나무작업로 시설을 지원한 것을 비롯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지상방제장비 10대를 보급하고 노령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간벌 및 전지·전정사업 344핵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오랜 재배로 산성화된 밤나무 밭의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1천180핵타의 토양개량사업과 밤나무의 갱신또는 신규식재를 원하는 농가에 11만6천본의 묘목을 무상지원하며 수확기의 홍수출하 방지를 위한 저장 및 건조시설 지원,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규격포장재 등도 지원키로 했다.

현재 광양과 순천, 구례 등 동부권만 재배하고 있으나 앞으로 다른 시군도 밤재배에 관심을 가져볼만해 현재 1㎏당 소매가 7천원에서 1만원정도로 재배농가소득이 짭짤해 밤재배와 함께 고사리 등 부산물 소득 등 복합경영에도 수익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의 밤재배 확대추진은 중국의 WTO가입과 새로운 다자간 무역협상으로 우리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방안책의 하나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수산종합관, 설날 휴일 무휴개관 【수산종합관】-0662-7355
-전남도, 첨단입체영상 \\\'영상체험관시설\\\' 관람객 인기 몰이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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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 다른 산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설날에도 무휴 개관키로 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족관 2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관람객들로 연일 부쩍거리고 있다.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입체영상관에서는 바다속 신비의 세계를 탐구할수 있고 수산종묘배양장에서는 어·패류 양식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데다 첨단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상체험관시설이 준공돼 더욱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연일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수산종합관은 이번 설날인 22일과 23일 법정휴관일이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정상개관키로 했다.

한편 전년도 관람실적은 관람객 30만3천명이 관람했으며 관람에 따른 수익은 1억5천만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절 복지시설 위문 잇따라 【사회복지과】-607-4512
-전남도, 아동 및 73개시설 63.000명 생필품 등 위문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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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각 가정 등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이웃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노인과 아동, 장애인, 부랑인시설과 보훈병원 등 73개시설에 생활중인 6천여명에 대해 지역축산물과 과일, 생필품, 참치캔세트 등 5천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키로 했다.

박태영 도지사는 20일 광주 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보훈전상자 350명에게 참치캔 1세트씩을 전달하고 병실을 찾아 이들을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원장 이상 간부공무원도 설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이상을 직접 방문해 시설생활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배풀기도 했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700억 지원 【기업경제과】-607-4928-
-전남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제살리기 적극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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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창업을 통한 고용촉진과 경제살리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천700여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남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으로 1천500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경제회생자금 20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원, 유통 및 시장재개발자금 20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50억원 등 총 5개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지원대상업종에 소상공인을 포함했으며 수요자중심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부채비율 과다업체지원 제한 요건을 삭제하는 등 자금지원 절차를 개선해 기업의 자금이용에 따른 편의를 도모했다.

자금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업체와 관광호텔업, 도지정 외국인 이용숙박업소, 지식서비스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소상공인, 지역특화품목 생산기업.관련조합, 향토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으로 특히 소상공인들에게는 하반기부터 필요자금이 5천만원이하일 경우 담보물 없이 신용대출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융자금액으로는 업체당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4억원이내를 비롯 경제회생자금 3억원이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3억원에서 35억원이내, 벤처기업육성자금 4억원이내이다.

자금지원은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분기별로 지원하고 경제회생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벤처기업육성자금은 연중수시로 지원하며 접수는 도 기업경제과나 시군중소기업 해당과에서 오는 26일부터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전남도는 기업의 대출편의를 위해 대출은행 확대 및 분기별 지원횟수를 대폭 늘려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문의는 전남도 기업경제과(062-607-4928)나 전남도청 홈페이지 (http://www.jeonnam.go.kr -경제통상-중소기업자금지원)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식을 다운받을 수 있다.

전자상거래 전남 농수축산물 당연 인기【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상거래 개장이후 1천여건 주문 1억원 매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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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수축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도모하고 유통마진을 없애 소비자와 생산자를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개장한 전남 농수축산물 전자상거래(JNMall)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JNMall이 개장된이후 지금까지 1천여 건의 주문을 기록, 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중 가장 인기있는 품목이 전국쌀 평가에서 우수성이 입증된‘왕건이 탐낸 쌀\\\'이 594포대에 2천922만6천원이 거래된 것을 비롯 전통적인 설 대표선물인 영광 법성포 굴비도 179박스에 815만원, 상감마마배는 99박스에 522만원이 각각 거래됐다.

이 같은 매출액은 경기 사이버장터 KGFarm이 지난 2001년 7월에 개장, 6개월 동안 겨우 1억 6천만원의 매출에 머무른 것을 볼때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특히 JNMall에 5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기본으로 설 상품인 배와 사과를 비롯해 전자상거래에서 꺼려하는 전복, 녹용, 유정란 등을 취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도가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벌이고 124개 유관기관과 46개 전남향우회, 도내 50인 이상 179개업체에 JNMall을 홍보하는 한편 5만명의 전남 향우명단을 파악 DM을 발송하는 등의 홍보 노력을 기울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생산자 단체의 품질 관리 노력에 중점을 두는 한편 배송기일 준수와 택배 관리에 역점을 둬 JNMall 매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고대석 도 농산물판촉과장은 “초기 홍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지속적인 품질 및 가격관리와 서비스 개선이다고 보고 JNMall이 다른 쇼핑몰보다 많은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시키는데 중점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귀성객맞이 도정 홍보활동 전개 【공보관실】-4361-
-전남도, 전남쌀 소비촉진 등 홍보용 전단 2만5천부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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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날을 맞아 귀성객들을 상대로 전남쌀 소비촉진을 비롯해 관광홍보 등 다양한 도정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20일 호남고속도로 동·서광주 톨게이트 일대서 전남쌀 홍보용 전단과 관광안내, 예향전남소식 등 2만5천부를 배포하고 대대적인 도정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중요한 우리 농업의 상징인 쌀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쌀소비운동에 출향인들이 적극 동참해 농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한편 소비촉진의 계기를 유도하는데 홍보에 역점을 두었다.

또 이날 호남고속도로 서광주톨게이트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톨게이트 및 광주 광천터미널 등 7개지역에서 관광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관광자원을 소개한 \\\'전라남도 관광지도\\\'와 \\\'겨울스케치\\\' 등 관광홍보물 1만부를 제작배부 하는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다시 찾고싶은 전남\\\'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호남고속도로 서광주톨게이트,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섬진강 휴게소 일대에서 귀성객과 출향인들을 상대로 예향전남소식 특집호를 배포하며 훈훈한 고향 소식을 알리는 등 전남도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귀성객들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에서는 올해 전남경제살리기가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내외 기업과 자본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고향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민선도정의 달라진 지역이미지를 전달했다.

한편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악한 관광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하면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 대규모 휴양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이미지를 쇄신시킬 수 있도록 출향인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행사장면 사진 제공>

전남도, 차별화된 최고 농수산물 생산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농수산물 판매 …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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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전남쌀이 경기미를 누르고 최고의 쌀로 자리잡은 것은 차별화된 최고의 농수산물을 생산하는데서 비롯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차별화된 최고 농산물 생산에 주력키로 하고 기능성을 갖춘 맞춤형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과 품질관리를 통해 공급자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우선 명품쌀 생산을 위해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 21곳 4천200핵타를 시범육성하고 고품질 벼 재배면적을 70%로 확대키로 했다.

고품질 벼품종도 4-5개로 압축하고 주력브랜드도 시군별로 1-2개를 선정 집중지원함은 물론 고가와 중저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큰 성과를 거뒀던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운동은 범도민 애향운동으로 확산시켜 10만명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농산물전자상거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시스템도 구축해 나간다.

이와함께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선호추세에 맞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하며 고급과채류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의 현대화와 인삼, 녹차 등 특용작물을 확대보급하는 등 소비수요를 감안한 기능성 원예작물 시범단지도 적극 육성키로 했다.

수산물 판촉 또한 수도권 중심의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청정해역에서 나는 우수수산물로 차별화해서 수도권 소비자를 타깃으로한 판촉활동에 적극 나서며 김 평생고객도 400명에서 1000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우수수산물 설명회를 열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실시와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

또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수산박람회 참가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가 갖고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이용한 신물질 연구와 해양생물산업 육성 등을 통한 해양수산사업의 부가가치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어장노후화에 대비 새로운 어장을 적극 개발하고 특별관리어장 정화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가금인플루엔자 지역 이동제한 해제 【축정과】-607-4421-
-전남도, 발생농장 반경 10㎞이내 오리, 사육 122농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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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 12월 21일 나주시 산포면에서 가금인플루엔자가 발생한이후 질병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졌던 이동제한조치가 20일부터 해제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이동제한조치 대상은 발생농장 반경 10㎞이내 지역의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122농가이며 이동제한을 해제하기 전에 이동제한지역과 인근지역 전 농장에 대한 축사소독은 물론 이동제한후에도 소독을 철저히 해 분뇨차량 등 전용차량만을 출입토록 했다.

도는 그동안 가금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살처분을 비롯해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에 따른 농가의 손실을 충분히 지원해 개인의 재산권 보호 및 자발적 방역참여 유도를 위해 피해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도는 특히 발생농장 등 살처분과 매몰한 25개 오리사육농가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8억2천만원을 비롯해 생계안정자금 1억8천500만원 등 10억원을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했다.

또 반경 10㎞이내인 이동제한지역으로 묶여 병아리를 입식하지 못한 농가에 대해서도 사육평수에 따라 농가당 최고 1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살처분 농가의 재사육 생산 여건조성을 위해 농가가 개축을 재입식할 경우 저리로 농가당 살처분 두수내에서 가축입식비를 지원했다.

이와함께 도 예비비 14억6천200만원을 풀어 닭과 오리농가에 소독약품 및 사료비의 긴급지원과 피해농가 중고생자녀 학자금 1년면제, 건강보험료 1년감면, 정책자금 상환기간 2년연장 및 이자감면 등의 지원을 펼치기도 했다.

전남도는 도내서 발생된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는 그동안 총26건이 신고됐으나 이중 1건만이 양성이었고 나머지 25건은 사양관리부실 및 리메렐라 등 일반질병으로 밝혀졌으며 더 이상 추가신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가금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오염된 분변에서 최소 35일까지 살 수 있으므로 이동제한 해제후에도 주기적인 축사내 소독과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의심되는 닭, 오리를 발견시 가축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뜨끈뜨끈 시원한 남도온천서! 【개발건축과】-607-4685-
-전남도, 정신적 스트레스 및 새로운 활력 온천욕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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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것이 제일이다. 추위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따뜻한 물에 푹 담그면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주고 정신적 스트레스마저 날려준다. 새로운 활력을 얻어오는 온천욕. 가뿐한 겨울나기를 위한 여행으로 그만이다.

아마도 남도처럼 다양한 종류의 온천이 있는 곳은 드물다. 지리산온천은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키고 노화방지에 좋다는 게르마늄 온천물을 쓴다.

화순온천과 도곡온천은 신경통과 관절염, 피부병에 효과가 좋다는 유황온천물을 쓴다. 월출산온천은 각종 미네랄 성분과 용존 산소량이 풍부한 남도 유일의 맥반석 온천이다. 율포해수녹차탕에서는 녹차를 듬뿍 넣은 녹차탕을 즐길 수 있다.

온천은 건강과 피부미용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보약인 겨울 온천욕. 온가족 겨울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 율포해수녹차탕(보성군 회천면)
보성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율포해수욕장에 있다.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해수를 끌어들여 보성특산물인 녹차를 우려내 사용한다. 녹차에는 비타민 C가 많아 피부탄력과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녹차의 폴리페놀성분은 항암성, 살균력이 뛰어나 무좀 등 곰팡이병과 류머티스관절염 완화 효과가 있다.

▲ 지리산온천(구례군 산동면)
구례군 산동면 일대 55만평에 자리잡은 지리산온천은 국내 굴지의 온천랜드다. 산소를 활성화시켜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는 효험이 있다는 게르마늄과 함께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칼륨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두루 함유된 온천수를 사용한다.
3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온천탕과 지리산 공기를 맘껏 누리며 즐기는 노천탕, 수영장, 5종류의 사우나 등이 있다. 특히 노천탕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겨울온천은 지리산온천의 최대 특권이다.

▲ 화순온천(화순군 북면)
신경계통에 효능이 있는 알칼리성 라듐 온천수가 특징. 성장기능 장애, 여드름, 기미, 피로, 주근깨, 음주, 흡연 등에 효과가 있는 아연성분과 신경,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는 라듐, 피부병과 만성관절염, 간질환, 외상 후유증에 탁월한 유황이 함유돼 있다. 류머티즘, 만성피부염, 습진, 빈혈증, 무좀 등에도 큰 효험이 있다.
대온천탕과 노천탕이 있고 무공해 인진쑥을 이용한 인진쑥탕도 있다. 다양한 휴양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 도곡온천(화순군 도곡면)
우리나라 온천 중에서 유황이 가장 많이 함유된 유황온천이다. 라듐과 유황이 함유된 라듐 유황온천으로 각종 만성질환과 신경통, 관절염, 습진 등 피부질환에 좋다. 동시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남녀 대온천탕과 노천탕, 수영장, 유아풀장 등 온천수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곡온천에는 도곡온천온탕, 엔돌핀사우나, VIP호텔, 도곡온천프라자가 성업중이다. 대중탕, 사우나, 노래방, 커피숍, 음식점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심신의 피로를 씻고 쉬어가기에 좋다.

▲ 월출산온천(영암군 군서면)
월출산 암반대의 주요 구성 암석인 홍색장석 화강암을 수원으로 하고 있는 맥반석 온천수를 사용한다. 약알칼리성 식염천으로 긴장된 신체기능을 이완시키고 안정시킨다. 각종 미네랄 성분과 용존산소량, 원적외선 방사량이 풍부해 피로회복, 신경통, 류머티스,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무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야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창으로 된 대온천탕과 수중안마탕, 북극탕, 매그넘탕, 노천탕 등이 있다.

▲ 담양온천(담양군 금성면)
담양리조트(온천)는 대온천탕과 호텔로 이뤄져 있다. 대온천탕과 대나무숯사우나, 노천탕, 가족온천탕을 갖추고 있다. 실내에는 피부맛사지실과 휴게실, 찜질방이 있다.

게르마늄, 스트론튬, 황산이온, 칼슘, 리튬 등 20여종의 총 용존 고형물을 함유하고 있는 온천수를 쓴다. 특히 스트론튬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뇌속 신경전달 체계에 영향을 미쳐 뇌졸중 환자나 뇌막의 감염성질환, 말초신경, 외상후유증, 신경쇠약, 관절염, 피부병 등에 특히 효과가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광주 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중인 보훈전상자 3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병실을 찾아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이번 대 명절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도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당부.

박지사는 또 이에앞서 설을 앞두고 수출업체인 함평군 (주)영진세라믹을 방문, 수출적기 납품을 위해 비지땀을 흘린 종업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의 85%가 중소기업으로 도민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키우는 것이 핵심관건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며 \\\"도는 올해부터 수출중소기업육성을 전남경제살리기의 주요과제로 추진키로 하고 잠재력 있는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자금 및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다짐.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총력 매진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 올해 400개 기업 1조원이상 투자유치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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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를 전남경제살리기 본격추진의 해로 정하고 그동안 조성해 놓은 기반구축을 토대로 투자유치 여건을 최대한 활용, 앞으로 400개기업 1조원이상의 투자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국내 100대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지난해 발굴한 58개 제조관련 기업의 투자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투자교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지리적으로 유리한 조선산업을 클러스터화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 타켓기업을 발굴하고 목포권과 광양만권에 중소형 조선소 6개소이상을 유치하는데도 사활을 걸기로 했다.

이와함께 해외 포트세일을 통한 투자유치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일본과 중국, 유럽 등 세계 10대항을 순회하면서 세일활동에 나서는 등 물류산업 유치도 병행해 투자유치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체계적인 발판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중국시장을 겨냥해 대불산단에 맞춤형 기업유치를 추진해 물류와 부품소재산업을 집적화시켜 나가면서 지난해 지정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2천691만평중 우선 775만평을 올해부터 본격 개발키로 하고 광양컨부두 배후지는 해운물류와 환적중심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광양컨부두는 대중국 환적화물 선점을 위해 16선석으로 확장함은 물론 율촌1산단에는 신소재와 기계·자동차부품 연관산업을 육성하고 신대 및 화양지구는 외국인학교와 병원, 배후 휴양지로 각각 개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소기업을 중점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천7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집중지원함은 물론 성공샘플을 만들어 이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전담팀을 신설, 획기적인 수출촉진대책을 마련 시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차세대 전략산업인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항공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이와관련한 4-5개의 첨단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하면서 지역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전남테크노파크를 신규로 조성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기업유치와 중소기업 수출촉진책 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에 전력할 경우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취업할 수 있어 실업난을 타개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화마을 설 이벤트서 전국 1위 【정보통신】-607-4327-
-전남도, 전남특산품 2억1천만원 판매 1위부터 3위까지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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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보화마을의 농수산특산품에 대한 설 판촉 이벤트에서 전남의 특산품이 2억1천만원어치가 팔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전국최고 판매율을 기록한데다 마을별 판매량에서도 전남의 정보화마을이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쓰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전국 103개마을 222개 종류의 특산품에 대해 실시한 이번 이벤트에서 전남은 배와 곶감 등 9개정보화마을 41가지의 특산품을 출품해 지난해 설과 비교해 5천300만원, 추석의 1억6천만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마을별로는 나주 배꽃마을이 배 1억원어치를 판매한데 이어 영광 굴비마을의 굴비 7천만원, 영암 신북과수원마을 배 3천만원 등이며 광양백학동마을은 1천300만원어치의 곶감과 밤을 팔아 새로운 소득창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나주배는 주문이 쇄도해 조기품절되었으며 광양백학동마을의 경우 지난해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곶감과 밤의 수확량이 적어 상품제고가 초기 바닥나는 등 도내 농수산 특산품이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었다.

전남지역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가 이같이 활성화된 주된 이유는 생산자와 현지 직거래를 통해 싸고 신선한 특산품을 구매해 만족할만한 신뢰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농수산물 수입이 전면 개방될 경우 우리농수산물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거래수단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농어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을 행정자치부와 함께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2001년부터 2002년까지 10개마을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14개마을을 추가 조성하는 등 연차별로 지속적으로 확대조성할 방침이다.

고품질 기능성 농산물 집중 생산 【농산정책과】-607-2645-
-전남도, 해남 등 6개시군 기능성 원예 농산물 시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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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새로운 농가소득원 개발을 위해 최근 소비자의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약초와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있는 고품질 기능성 원예농산물을 생산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원예농산물 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고품질 생약 생산단지와 셀레늄, 키토산, 게르마늄 등 기능성 성분을 이용한 고품질 기능성 원예농산물 시범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의 경우 타지역에 비해 기후특성 등 재배여건이 유리한 점을 최대한 이용, 우선 1억2천만원을 투자해 나주, 광양, 담양 등 12개시군 20핵타에 오가피와 우슬, 더덕 등 국산한방 생약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국민소득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기능성 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셀레늄과 키토산, 게르마늄 등 기능성성분이 함유돼 일반농산물과 차별화된 지역특화브랜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억5천만원을 투자해 해남 등 6개시군 250핵타에 마늘과 양파 등 기능성 원예농산물 시범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한방산업단지 조성에 대비 인체에 유익한 고품질 생약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일반농산물과 차별화된 기능성 농산물을 확대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수산자원보호구역 규제 대폭 완화 【해양항만정책】-607-4346-
-전남도, 21개 건의사항중 병원 및 음식점 등 18개분야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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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0여년동안 지역개발을 저해하고 도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던 수산자원보호구역의 행위제한들에 대한 규제사항이 대폭 완화돼 지역개발사업 추진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82년과 86년에 수산자원의 번식 및 보호를 위해 지정된이후 제한되었던 수산자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완화와 보호구역 재조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 건설교통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해 이달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착수된 득량만권역과 완도권역의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해제에 대한 용역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오는 2월부터 가막만과 여자만권, 영광권역의 합리적인 재조정을 위해 용역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여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이번 수산자원보호구역의 규제완화는 주민들이 생활편익과 지역경제개발을 위해 전남도가 그동안 건의한 21개분야의 건의사항 가운데 병원이나 음식점 등 18개 분야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료시설과 운동시설, 문화시설, 교육복지시설, 농어가 주택 및 축산.묘지시설 등 생활편익시설은 물론 관광지와 관광단지, 관광농원지역에는 일반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건폐율과 용적율의 상향조정 및 위험물 저장시설은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규제완화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이번 수산자원보호구역의 행위제한 완화를 계기로 향후 실시될 보호구역 재조정 용역에서도 지역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겨울철 푸른들가꾸기 사업 적극 추진 【농산정책과】-607-4643-
-전남도, 28억8천만원 투입 자운영 등 1만8천핵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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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화학비료와 농약 등으로 날로 오염되고 척박해져간 농토를 살리기 위해 겨울철 푸른들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푸른들가꾸기사업은 녹비작물인 자운영을 비롯해 호밀, 헤어리벳치 등을 가을에 파종해 이듬해 4-5경에 갈아엎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다량의 유기물을 토양에 공급하고 녹비작물의 생육중 뿌리혹박테리아에 의해 공기중의 질소를 토양내에 고정시키는 등 토양의 지력회복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화학비료를 절반이상 줄여 환경농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데다 부수적으로 겨울철에 푸른들과 봄철에 자운영 꽃이 만발하는 아름답고 신선한 농촌경관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지난해에 1만7천900핵타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28억8천만원을 투입 1만8천핵타의 푸른들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전남도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대상지역은 쌀생산조정제 참여농지를 비롯해 겨울철에 녹비작물 재배가 가능한 논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한 농업인은 농지소재 읍면동에 2월까지 신청을 하고 소요종자는 8-9월경에 농협을 통해 대상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마을 숲과 노거수 보호사업 적극 추진 【산림과】-607-4419
-전남도, 노거수 38종 6,313본 산림유전자원 보호림·보호수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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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마을에 조성된 마을 숲이나 노거수의 보호를 통해 관광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보호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들어 유전공학과 바이오산업의 발달로 동식물이 앞으로 커다란 자원이 될 것으로 보고 보전과 증식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실제로 전남도내 노거수의 경우 느티, 은행나무가 주종을 이루지만 타지역에서 보기 힘든 후박나무와 비자나무 등 보존가치가 큰 희귀 노거수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어 보호관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노령화와 병해충 피해 또는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점차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 숲이나 노거수를 보호하기 위해 역사성이 있는 오래된 숲이나 토속신앙의 대상인 당산나무 등 노거수 38종 6,313본을 산림유전자원 보호림·보호수로 지정, 철저한 보호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특히 병해충 방제와 노령으로 수간이 썩어 들어가는 나무에 대해서는 외과수술을 통해 더 이상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외과수술이 필요한 나무를 조사한 결과 약 1,500주로 이중 67%인 1,000여본은 이미 수술을 통해 고사나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 나머지 500여본도 2007년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을 세우고 매년 예산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도 6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소재한 몸통둘레 8m, 수령 800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와 담양군 대덕면 장동리의 수령 450년생 느티나무 등 94본에 외과수술을 실시한데 이어 나무주변 콘크리트 포장, 뿌리의 지나친 노출 등 생육에 지장을 주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81본의 주변정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노거수와 마을 숲 보존정책이 앞으로 결실을 맺어 향토색 짙은 정겨운 마을들을 가는 곳마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남도풍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성프라자 등 신규사업 대거 추진 【재정담당】-607-4505-
-전남도, 지난해 비해 건수 2배, 금액으로 43.5%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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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중소기업센터를 건립하는 등 올해 41건의 새로운 사업들이 국비로 추진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 반영된 신규사업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여성프라자건립, 화순 암센터 건설, 순천 야생동물구조센터 설치, 전남테크노파크 조성 등 모두 41건에 778억원이다.이는 지난해 20건 542억원에 비해 건수로는 2배, 금액으로는 43.5%가 늘어난 것이다.

남악신도시에 들어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 가운데 올해 50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중소기업 유관기관을 집적화시켜 경영개선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또 남악에 들어설 여성프라자는 여성정책연구와 능력개발, 여성정책의 집행기능을 담당하며 총공사비 113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지매입 및 실시설계에 나서 2008년까지 마무리한다.

전남대병원에 암전문치료 및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될 화순암센터는 올해 30억원이 투입된다.

총사업비 600억원 가운데 올해 25억원이 확보돼 율촌산단에 건립될 전남테크노파크는 대학연구소와 기업의 사업능력을 연계해 창업지원과 사업화 연구 등의 역할을 한다.

순천만 갯벌의 생태공간 보호와 맞물린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순천만 인근에 10억원을 들여 부지 656평에 건평 460평의 관리동과 보호사 등 3동으로 이뤄져 건립된다.

미래전략산업인 해양생물연구센터는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일원에 올해 20억원을 비롯해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한편 이 센터는 농업과 의약분야와 함께 생물산업의 3대축을 형성해 미래 산업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민선3기 출범이후 1년6개월이 전남경제살리기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초를 다진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제반시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야할 중대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점차 호전되어 가는 국내외 경제여건을 잘 살리고 지금까지 얻어진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남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전남경제살리기를 외쳤을 때 실현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은 투자환경이 탈바꿈되고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어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가질만큼 상황이 크게 변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일 경우 도민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게 될 것\\\"이라며 경제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

ㅇ… 31사단 공병대대(대대장 정득령)가 평소 틈틈이 모아온 땔감나무 15톤 덤프트럭 10대분량을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나주시에 소재한 치매노인시설 2개소와 담양군에 소재한 지체장애인시설 1개소에 각각 전달하고 치매노인들과 지체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어 화제.

전남도 한 관계자는 \\\"31사단 공병대대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수년전부터 이같은 땔감나무를 준비해 필요로 하는 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다\\\"며 \\\"IMF이후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도 변함없이 잊지않고 찾아와 복지시설의 따뚯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마디.

환경신문고128 주민신고 쇄도 【환경보전과】-607-3552
-전남도, 지난해 5천787건으로 전년비해 562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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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질을 비롯해 대기, 소음, 폐기물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환경신문고 128\\\'에 주민들의 신고가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주민들이 `환경신문고 128\\\'에 신고한 각종 환경오염 위반행위는 모두 5천787건으로 2002년 5천225건 보다 562건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접수된 사항 중 위반사실 미확인을 비롯해 개선권고 등을 제외한 2천14건에 대해 사실을 확인한 후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신고한 내용은 폐기물이 3천245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대기 2천9건, 자동차 배출매연 1천423건, 수질 172건, 기타 360건 등이다.

도는 위반사항 신고자 3천121건에 분야별로 3천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차등지급하는 등 시군조례에 의해 모두 6천578만9천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담양군 대덕면 용대리 B산업에서 레미콘 슬러지를 부적정하게 보관하면서 침출수로 인한 토양오염이 우려된다는 오염신고에 대해 현지 확인한 결과 위반사항으로 적발돼 과태료 2천만원과 함께 고발조치해 신고인에게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지난 96년부터 시작된 환경신문고 제도 시행이후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신고에 동참하자 차량 매연이 감소되고, 폐수무단배출과 하천불법세차 등 수질오염행위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신문고 128은 국번없이 눌러주면 되고 신고를 받은 전담창구 직원이 현장에 나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환경신문고 운영이 환경오염 행위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환경오염에 대한 범시민 참여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위해 주민의식고취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남관광객 전년대비 28% 늘어【관광진흥과】-607-2634
-전남도, 타 시도 외래관광객 전년비해 43% 증가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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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전남도내 관광객은 6천518만9천명으로 전년대비 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을 찾은 타 시도 외래관광객이 전년도에 비해 960만명이 증가해 전년대비 4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서울과 경기, 충청지역 관광객이 60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관광객수도 31만4천명으로 전년 29만6천명에 대비해 6%가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에서 얻은 수익만도 당초 목표치인 2조억원에 대비해 8.6%가 늘어난 2조1천726억원을 거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관광객이 전년 평균 9%보다 3배이상 증가율을 보인 것은 아시아지역 사스의 확산으로 인해 내국인이 국내관광으로 선회함에 따른 국내관광객의 증가와 전남도의 차별화되고 독특한 관광상품 및 테마 체험상품 개발과 함께 주5일근무제로 인한 레저문화의 대중화 등이 복합된 결과로 내다봤다.

특히 관광객은 4월과 5월, 10월 축제가 많은 시기와 7-8월 여름 휴가철을 틈타 60%가 집중됐으며 축제 및 체험상품을 운영하는 강진청자도요지가 379%로 가장 많이 찾았으며 다음으로 낙안읍성 138%, 보성다원 38.1%를 차지한 반면 오동도와 송광사 등 자연경관을 찾는 관광객은 소폭 증가나 감소현상을 보였다.

도는 특별한 체험과 테마여행을 선호하는 트렌드의 정착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전남지역 관광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서남해안의 해양자원을 이용한 건강 및 휴양형 정주형리조트단지 개발 및 투자유치와 함께 미래관광수요와 패턴을 예측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민방위교육 수요자 중심 전환 【민방위비상과】-607-4472
-전남도, 서면교육 확대 및 실생할 위주 교육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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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부터 민방위교육을 새로운 환경변화에 걸맞도록 서면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및 훈련내용을 변경함에 따라 민방위대원 21만9천명중 18만6천명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달라진 민방위교육은 연차별 단계교육으로 전환해 민방위대원 5년차 이상자들이 받는 소집점검을 민방위대장이 실시토록 하고 3-4년차 이상 대원의 상반기 집합교육은 비상소집훈련으로 대체했다.

또 2년차 대원은 소양교육시간을 1시간 줄이고 실기교육 시간을 늘려 소양2시간, 실기 6시간교육을 받게된다.

이와함께 방범대원과 버스운전사,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들은 자체교육을 인정해 훈련에 따른 생계불편을 줄였다.

한편 민방위대원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도서 및 오지거주 민방위대원에게는 서면교육을 확대하고 대원수가 20인이하지역은 시군에서 판단해 서면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도는 또 2년이상 민방위대원이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활동과 민방위시범훈련 등 민방위관련 행사에 참여한 경우도 참여한 시간만큼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받게된다.

이밖에 재난 및 재해방재 적응력 배양을 위해 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민방공훈련은 훈련시기를 4월과 10월로 조정했으며 방재훈련도 3월에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5월과 6월에는 풍수해대비 훈련을 7월과 9월에 테러 등 대비훈련을 11월에는 겨울철 산불 및 화재대비훈련을 실시한다.

건강식품 부추재배 확대 추진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소비 확대 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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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C, 칼슘 등의 영양소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데다 생채, 김치 등 보신요리는 물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부추를 확대 재배키로 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도내 부추재배면적은 지난해 55.8핵타로 전국의 4.4%에 지나지 않아 300평당 5천341키로그람을 생산해 380만6천원의 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수도권과 대도시 주변에서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부추는 종자번식을 하고 있으나 분얼력이 강해 생육기는 더욱 왕성하게 가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포기나누기를 선호하고 있으며 한번 심으면 3-4년간 수확할 수 있는데다 혹한기를 피해 연중재배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배적지는 지력이 높고 배수가 잘되는 양토 또는 사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토양산도 6.0-6.6의 중성토양에서 가장 생육이 왕성해 생육적온은 18-20도로 비교적 서늘한 기후를 좋아한다.

시설하우스에서 무가온으로 재배할 경우 봄재배는 3-4월에 파종해 6-7월에 아주심기하면 이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확할 수 있으며 가을재배는 9월파종해 다음해 5월 아주심기해서 12월부터 4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한편 도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백합과의 부추는 품종별로 잎의 크기, 수량, 생육 등의 차이가 커 처음 재배할때는 품종선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티타임을 통해 \\\"지난한해 전남도내 전 공직자들이 낙후된 전남을 재건시키기 위해 나름대로 혼신을 다한 노력을 펼쳐왔다\\\"고 말하고 \\\"새해부터서는 경제살리기를 본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새로운 꿈을 현실화시키는데 각 실국장별로 주어진 업무에 대한 목표치를 분명히 설정해 이에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한 새로운 업무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실국장들이 몸소 모범을 보여줄 것\\\"을 주문.

박지사는 특히 \\\"실국별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워크샵을 갖는 등 열띤 토론과 논의를 펼쳐 처음 꿈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드림팀을 구성, 경제살리기를 본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새로운 장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일 경우 도민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게 될 것\\\"이라며 경제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


올해 국내외 관광객 4,800만명 유치 【관광진흥과】-607-4204-
-전남도, 2004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종합대책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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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입도 2차년도인 올해 외국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전년대비 20%가 늘어난 4천8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해 사스 등으로 위축된 관광산업이 세계경제의 회복세와 맞물려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세계최대의 중국과 일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올해를 전남관광 국제화 원년의 해로 운영하기 위한 2004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개항에 대비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서울과 제주도 연계관광상품을 개발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관광이용 및 편의시설의 수용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타켓 대상별로 청소년의 수학여행상품과 젊은층의 레저 및 스포츠상품, 노장층의 역사문화. 건강상품, 여성층을 겨냥한 한방음식, 피부미용상품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에 대한 홍보비 지원, 관광설명회를 통해 입체적이고 공세적인 시장개척 프로모션을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명실공히 국내관광 1번지로 확실하게 발돋움하기 위해 계절별, 테마별 경쟁력있는 고품격상품을 개발해 도내 권역별 주말 베스트 코스모니터 투어 및 여행사 정기 버스투어를 운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농어촌 체험관광상품 개발 및 사업비 지원은 물론 지역축제의 활성화와 관광마인드 함양 및 관광인 친절서비스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전남관광의 평생고객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공청회 개최 【기획관】-607-4378
-전남도, 28일 나주서 도민공청회 갖고 지역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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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3대 특별법 국회통과로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균형발전시대의 지역발전전략인 전라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민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전남도는 2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계전문가와 혁신주체, 8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 대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전라남도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은 지역혁신기반 확충을 통한 생물 및 조선 등 5대 전략산업과 연관 차세대성장동력산업에 이어 지연산업으로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 구축, 동북아 관광지 육성, 미래전략산업과 지역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동북아 물류 및 관광·산업의 중심지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기본전략으로 새로운 성장유망산업 육성과 향토·지연산업의 첨단화·고유화 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 및 관광산업의 적극 육성과 동북아 관광허브화 촉진 등을 통한 지역내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육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전략산업 중심의 혁신체계 구축과 지식기반산업 선도 및 거점시설 신설·유치와 산학연 연계 활성화 등 지역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와 함께 스타기업의 유치와 지원프로그램의 정비, 국내기업 입주 장애요인 제거 등 선도기업의 지역내 유치 및 정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부문별로는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조선산업, 물류산업, 문화관광산업을 5대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이와연계해 신약인 바이오 의약과 PDP 및 LED용 무기소재개발, 항공우주산업, 친환경 자동차기술산업, 차세대 지능형종합물류시스템, 문화관광 복합컨텐츠 구축 등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지역의 부존자원 및 혁신역량을 적극 활용한 지연산업으로 향토식품 가공업과 토종약초 생산·가공업, 향토문화·공예업, 전통애견산업, 지역브랜드 산업 등 20개산업을 선정하고 이를 특화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특히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연합대학체계를 구축한 것을 비롯해 특성화, 대학협의체 구성 등 지방대학의 특성화를 육성하고 첨단기술 인적자원 수급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연계 체계강화 등 대학졸업자의 고용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전남 인재양성재단 설립과 운영, 지연산업 기술교육강화 등 지역인적자원 개발 및 정착을 지원함은 물론 지역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혁신체간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산업자원부 주관 컨설팅과 도민 공청회를 거쳐 내달 광주·전남지역 혁신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후 오는 4월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을 얻어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으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전남도, 조선산업 투자유치 가속화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인천권 조선소 간담회를 통해 잠재투자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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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조선산업 투자유치를 위한 잠재투자가 발굴에 발벗고 나선 가운데 28일 인천권에서 처음으로 조선산업 관련업체 10개사를 초청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조선산업을 투자유치 전략산업으로 강력히 추진해온 결과 부산과 경남권 조선업체를 집중 공략해 10여개의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한데 이어 인천소재 조선업체의 요청에 의해 열린다는 점에서 조선업체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게 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대 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 조선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가지고 투자가를 찾고 있다고 설명해 인천지역에 소재한 조선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날 S조선공업 등 2개사는 전남지역에 여건이 갖춰질 경우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며 K기계 등 2개업체는 상반기내에 도를 방문 조선입지를 살펴보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또 현재 전남도에 5만평규모로 추진중인 인천소재 J조선의 성사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J조선의 공장설립 여부에 따라 이전 등을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낸 기업도 있었다.

도는 그동안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분야별로 활동을 벌인 결과 15개기업의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했으며 입지여건 개선을 위한 대불항 인입도로 높이하향 조정, 중앙분리대 가로등 이설을 완료한데 이어 현재 기자재 집적화 단지를 조성중에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용역 2차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조선소 적합입지를 추가로 발굴, 순위화하고 조선소건립 의사를 갖고 있는 투자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전남 해양수산 2,126억 투입 【해양항만정책과】-607-4385
-전남도, 해양수산 기반시설 확대 및 유통·가공·판촉활동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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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어촌종합개발 사업 등 해양수산 예산으로 전년비해 145억원이 증가한 2천126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가 추진할 해양수산사업은 모두 84종으로 국고지원사업이 56종에 2천74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형어선인양기 설치사업 등 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도 28종에 52억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같은 액수는 WTO 새로운 무역협상 출범에 대비 수산업구조조정을 통한 소득창출을 위해 활어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수산물산지가공시설 65억원과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사업비로 13억원 등 신규사업이 12종에 131억원이 대폭 반영됐다.

그러나 어패류양식사업은 과잉생산에 따른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12종에 87억원이 감액됐다.

도는 어촌종합개발사업을 비롯 어항시설 등 어촌정주기반에 589억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해 어패류양식 및 사료제조시설 등 기르는 어업육성에 187억원, 인공어초시설과 노후어선대체 등 유통 및 구조재편사업에 178억원, 도서종합개발사업에 813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도는 올해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과거 대량생산 위주의 양식사업에서 벗어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35억원을 비롯해 활어종합유통센타 건립에 30억원,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 13억원, 굴 박신장 현대화시설 6억원 등 수산물 유통 및 가공시설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해마다 숭어동사 등 피해를 입고있는 축제식양식장의 월동장 지원 및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갯지렁이 육상양식에 13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업용폐스티로폼 감용기 보급, 침체어망 인양사업 및 양어장수질정화시설 사업에 8억2천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도비를 지원 추진해 왔던 섬진강 및 탐진강 연어방류사업이 올해 처음으로 국비 1억원을 확보해 60만미의 어린연어를 방류키로 하는 등 치어방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WTO 등 새로운 무역협상 체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등 새로운 시책사업을 부단히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 농산물 판매정보 발간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맛좋고 안전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250여종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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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농민들이 생산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250여종을 수록하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정보를 발간했다.

도농기원은 최근들어 맛좋고 안전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을 대거 수록했다.

모두 94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친환경인증 농산물판매정보는 쌀을 비롯 과일, 채소, 가공품들에 대한 특징과 판매가격, 택배여부, 판매자 연락처 등 친환경인증 유형별 판매정보를 수록 앞으로 소비자들을 상대로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책자에서는 보성에서 생산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재배쌀을 비롯해 강진에서 생산한 무제초제와 무화학비료, 유기농재배쌀로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청자골 생명사랑쌀 등이 수록됐다.

이밖에 무안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무농약 황토배추를 비롯 살아숨쉬는 토양에서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토착미생물과 천연미네랄 등을 사용해 저농약 재배로 생산된 청자골 강진배도 인기를 끄는 품종중의 하나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식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에 발간한 2천부를 소비자단체와 유통업체 등에 배부해 판촉활동을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샵 【투자진흥과】-607-4681
-전남도, 투자유치 실무지식 교육 및 투자유치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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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해를 맞아 29일부터 이틀동안 도와 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광양 백운산수련원에서 도.시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도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투자유치 실무지식 교육 및 투자유치 성공·실패 사례발표, 토론을 통한 정보교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도는 또 이번 워크샵에서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산자부와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전문강사를 초빙 실무교육을 병행키로 했다.

이날 산자부 심재민 국제협력심의관이 \\\'국민소득 2만불 달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강의한데 이어 KOTRA 백진종 컨설팅팀 부장이 \\\'외국인 투자기업 설립절차\\\'를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중헌 공장설립지원팀장이 \\\'공장설립 절차\\\'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특히 전남도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민선3기이후 도 및 시군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하면서 겪은 투자유치 성공 및 실패사례 발표회를 갖는데 이어 시군공무원들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의 친목과 투자유치를 위한 결의도 다진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와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투자상담에서부터 투자실현에 이르기까지 상호협력해 공동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올 하반기도 워크샵을 개최해 상반기 활동에 대한 재점검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전남 경제살리기 우수시군 선정 발표 【자치행정과】-607-4650
-전남도, 영암군·여수시·보성군 분야별 최우수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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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수산물판촉 등 전남경제살리기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9개시군과 일명 경제살리기 영웅으로 선정된 분야별 최우수공무원을 확정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우수시군 평가에서 투자유치분야의 경우 최우수상에 영암군이 차지한데 이어 우수상에는 목포시와 광양시가 관광진흥분야 최우수상에 여수시, 우수상에 영암군과 목포시 농수산물판촉분야에 최우수상 보성군, 우수상 나주시, 강진군이 각각 차지했다.

또 경제살리기 영웅으로 선정된 분야별 최우수공무원은 투자유치분야의 경우 영암군 기업경제과 최두복 과장을 비롯 관광진흥분야 여수시 관광홍보과 강승원 관광기획담당, 농수산물판촉분야 나주시 홍석심 주사보와 박천용 주사보 등 2명이 차지했다.

도는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에는 각 2억원씩 우수상에는 1억원씩 모두 12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키로 하는 한편 분야별 최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시상금 500만원과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공무원 33명을 별도로 선정해 해외연수특전도 부여키로 했다.

도는 민선3기 도정의 최우선과제인 전남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2개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선의의 경쟁체제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지난해부터 연초에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의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시상제는 과거 현지 종합평가방식을 탈피해 평가항목도 대폭 축소하고 시군의 평가부담을 완화토록 했으며 평가결과 우수시책 및 공무원들의 모범 활동사례를 책자로 발간, 시군에 배부해 경제살리기 활동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우회도로 건설사업에 5,095억 투입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오는 2026년까지 총 136지구 14조8천14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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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대도시와 산업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도확장 및 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등 14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SOC확충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89년부터 시작된 국도확장 및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사업기간을 둬 국도4차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사업비 1조2천614억원을 들여 도내 104지구 1천67㎞를 실시한데 이어 시 관내대체도로개설 12지구 86㎞에 1조7천321억원, 읍면우회도로개설 20지구 101㎞에 8천198억원 등 모두 136개지구에 1천254㎞에 14조8천14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준공대상인 장흥-장동을 비롯해 장동-보성, 남양-벌교, 해보-삼서 등 8지구 11.2㎞에 93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신규공사로 영남-적금을 비롯 돌산-화태, 벌교-주암, 목포대교, 제2돌산대교 등 12지구에 240억원과 기타 53지구 3천924억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73개지구 201㎞에 5천9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국도 4차로 86개지구 3조739억원을 비롯해 읍면우회 20지구 4천694억원, 시관내대체 12지구 3천802억원 등 모두 118개지구 784㎞에 3조9천235억원을 투입해 현재 준공됐거나 공사중에 있어 포장율이 92년말 대비 85.5%에서 93.8%로 크게 늘었다.

한편 전남도는 목포와 광양간 국도2호선 완전개통 및 국도 77호선 일부구간인 벌교-고흥간이 올해 준공됨에 따라 신도청 접근로 개설과 전남의 동서지역간 산업물동량의 수송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특히 목포대교와 제2돌산대교 등 교량 신규사업 착공으로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간선도로망 확충과 읍면·시관내 국도통과 노선을 우회시켜 교통체증 해소 및 물류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물류기업인 광양항 투어전개 【투자진흥과】-607-2510
-전남도, 물류배송센터 광양항 유치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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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일본시가현과 마이하라정이 계획중인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과 관련한 물류배송센터를 광양항에 유치하기 위해 일본 물류기업전문가들을 대거 초빙 광양항과 배후부지 일원에 대한 육상 및 헬기투어를 실시한다.

2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헬기투어에 나설 일본 시찰단에는 지난13일 전남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된 일본의 물류전문가 하라를 비롯 마이하라정장 및 관계공무원, 의회의원, 기업인 등 총 21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은 시가현에서 추진중인 SILC사업의 물류루트를 파악함과 동시에 사전조사를 위해 광양항과 부산항을 동시에 시찰하게 된다.

현재 일본은 내륙의 물류운송비가 과다해 화주나 물류사업자가 비용절감을 위해 고도의 물류처리능력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건설을 계획하고 인근 국가의 항만에 1차가공 또는 장기보관할 장소를 물색중에 있어 이 가운데 한국의 부산항과 광양항이 입지적지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시가현의 마이하라정은 국제물류에 있어 쓰루가항과 요카이치항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국내물류의 경우 육상운송의 동서남북 연결 및 개설이 예정되어 있는 JR화물역이 있는데다 국내 물류기반이 갖추어진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SILC사업은 마이하라정에 부지 4만평 건축면적 3만평 규모의 종합물류센터를 건설 2006년사업개시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로 한국과 중국 구주로부터 화물을 일단 광양이나 부산에 하치한뒤 1차가공 또는 분류를 통해 일본항에 수입하고 SILC에서는 2차가공해 일본내에 배송한 것으로 쓰루가항과 요카이치항, 오사카항을 이용 SILC센터에 화물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한국경유의 물류가 절대조건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이들 시찰단을 상대로 광양항의 강점과 물류센터를 설치할 경우 비용절감 효과와 서비스 및 인센티브, 마이하라정이 건설하려는 SILC컨테이너에 대해 광양항의 링크가 유리한 점 등을 중점설명한뒤 광양항에 건설할 경우 도와 광양시가 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추진 【지역계획과】-607-4871
-전남도, 장기발전계획에 따른 오는 2006년까지 용역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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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만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광양만권 전역을 계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주변지역을 포함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광양만권역 일대인 여수 498㎢를 비롯해 순천 907㎢, 광양 446㎢ 등 모두 1천851㎢의 면적에 138만명의 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해 오는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용역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광양을 물류전지기지로 여수 관광기능, 순천을 교육과 문화도시로 기능을 분담하는데 이어 항만배후단지와 복합 업무단지를 연계한 국제 기능도시 조성, 도로, 철도 등 광역시설의 유기적인 연계체계 확립에 따른 세부계획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올 상반기에 도와 여수, 순천, 광양시와 관계자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하고 광역도시계획수립 용역비 부담 및 업무분담에 대한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용역업체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뒤 수시 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특히 경제자유구역 포함 주변지역의 계획적 개발 및 광역시설 적정배치로 중복투자를 방지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신창섭 사무관, 공예발전 공로 감사패 받아 【공보실】-4364-
-전남도, 한일해협 8개시도현 전시전 개최 한일 우호활동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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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 전남도 공보관실 홍보지원담당이 기업경제과 재임시절 한일해협 8개시도현 전통공예품 공동전시회를 도에서 성공리에 개최해 공예산업 발전 및 한일 우호교류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광주전남공예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감사패를 받은 신 담당은 우수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의 저변확대는 물론 새로운 공예품의 상품화 유도를 위해 지난해 개최된 전국공예품대전 전남도예선대회에 강진청자를 비롯 775점의 우수한 작품이 출품돼 38종이 입상한데 이어 전국대전에서도 10여종이나 입상할 수 있도록 전남도 공예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 견인차역할을 하기도 했다.

신 담당은 또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공예인들의 우호도모 및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양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주선에 나선데 이어 도내서 개최당시 일본측 간사도인 야마구찌 일행을 자택으로 직접 초청, 한국문화의 실생활을 소개해 일본측으로부터 크게 호감을 사기도 했다.

이밖에 신 담당은 지난해 10월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전남도 우수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에 광주전남공예협동조합에서 조합원 11개사가 참여해 전남도의 공예품 전시와 판매전을 가짐으로써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 담당은“최근 공예산업의 발달로 전남이 관광지역으로 부상해 공예산업이 또 다른 관광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재임기간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감사패까지 받게돼 송구스럽다\\\"며 \\\"이를 거울삼아 다른 어느 분야에서도 전남발전을 이루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물 사진 나우누리 전송>

ㅇ…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29일 광양제철 백운대에서 열린 일본 물류전문가 초청 만찬행사에 참석 \\\"광양항은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와 우수한 산업인력, 세계 제1의 철강 생산설비를 갖춘 포스코와 한국 최대의 석유화학 클러스터가 위치한 산업기반이 튼튼한 지역으로 물류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철도 등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육상교통망도 크게 보강됐다\\\"며 광양항의 장점을 소개.

특히 오부지사는 \\\"지난해 광양항을 포함한 광양만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광양항의 투자매력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며 \\\"전남은 중국 및 일본과 상호보완적인 부품·소재산업이 집적되고 동북아시아 물류 및 교역의 전진기지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가장 매력적이고 투자적지인 광양항에 투자해줄 것을 당부.
전남도 43개 축산사업 515억 투자 【축정과】-607-4861
-전남도, 한우산업안정대책 207억원 등 명품브랜드 집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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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명품브랜드 개발로 시장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는 등 올해 축산분야 43개사업에 총 515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올해 한우번식기반 유지와 영세농가 보호를 위해 송아지가격이 안정기준 가격이 126만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두당 26만원까지 보전해주는 송아지안정사업의 경우 오는 5월까지 가입신청을 받은데 이어 암소도축억제로 번식기반 확충과 수입육과의 품질차별화를 위해 도체 등급별로 두당 10만원서 30만원의 품질고급화장려금지원사업, 한우등록사업 등 한우산업안정대책에 2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전국 제일의 한우고기를 생산,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시장차별화를 위해 한우 명품브랜드를 육성해 품질고급화에 역점을 두는 한편 초음파 진단기 8대를 지원해 적정사료 급여, 출하시기 조절 등을 통해 수입육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병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한우와 젖소에 양질조사료 공급확대를 통한 사료비 절감 방안으로 유휴지 및 논뒷그루사료작물재배 6천핵타와 부존자원 활용을 위한 볏집 암모니아처리 3천기에 대한 비닐을 전액 지방비로 구입 공급하고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를 거두기 위해 보리총채사료화지원 등 조사료 생산기반구축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내 축산물의 고품질과 안전성, 친환경안전축산물생산대책에 92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축산물유통구조개선에 145억원을 투자하고 돼지고기 품질향상을 위해 규격돈생산지원 등 돼지경쟁력제고사업에 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위생적인 우유생산과 고능력우 사육으로 낙농가의 경영안정을 이루고자 젖소 착유진단기 5조를 보급하고 도에서 처음시작하는 사업으로 우수경주마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경주마 육성사업에 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29일 축산기술연구소와 농협도지역본부, 한우협회 등 유관기관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간 영상회의를 갖고 2004년도 축산사업 시행지침을 시달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수행을 당부했다.

관광·휴양형 숙박시설 펜션 적극 유치 【관광개발과】-4867-
-전남도, 내달 3일부터 3일동안 민박업자 및 펜션투자자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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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광·휴양형 숙박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민박·펜션 붐 조성을 위한 교육이 전남도 주최로 내달 3일부터 순천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나주·해남에서 3일동안 순회교육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주5일근무제 확산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관광여건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관광패턴이 휴양·가족관광으로 변화됨에 따라 고급민박시설인 펜션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민박업자와 펜션 창업희망자 등 940명을 대상으로 펜션개발 및 전망 등에 대해 교육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펜션사업 전문가인 화순 골망태 신탁열 대표의 민박성공사례발표와 웹투어 한재철 부사장 등 민박마케팅사 대표들의 민박홍보 및 마케팅 요령, 랜드뷰 김수동 사장 등 펜션 컨설팅사 대표들의 펜션창업기법 등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펜션은 유럽이나 일본 등지서 널리 분포돼 있는 유럽풍의 별장식 고급민박으로써 소득수준의 향상과 근로조건의 개선으로 여가시간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호텔이나 콘도를 대체하는 휴양형 관광숙박시설로 부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15-30%에 이르는 높은 수익률로 재테크를 위한 투자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도, 제주도에서 펜션이 호텔의 편안함과 가정의 안락함, 고수익이 결합한 숙박사업으로 인식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남은 이에 미치지 못해 펜션창업마인드가 절실한 실정이다.

더구나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주된 이유는 낙후된 숙박시설이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휴양형 펜션을 대대적으로 유치해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되는 민박시설 개·보수사업을 획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00개소에 75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관광민박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4개마을에 40억원을, 사계절 체험형민박육성사업에 22개소에 2억2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으로 관광지 인근 폐교 리모델링사업으로 1개소에 4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 민박시설중 미등재된 시설과 개보수사업이 완료된 민박시설에 대해 개별 홈페이지를 제작 인터넷 홍보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펜션의 개념과 펜션의 개발절차, 펜션개발 적지, 펜션의 운영과 전망 등이 파워포인트로 사진을 곁들여 설명하게 돼 펜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율촌 산단기업 유치 활성화 기대 【지역계획과】-607-4748
-전남도, 경기도 화성 코모스사 등 53개사 초청 분양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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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율촌 제1지방산업단지를 서남권의 전진기지로 개발하기 위해 고용유발 효과가 큰 운송장비를 비롯해 신소재 기술화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 이와 연관된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30일 율촌산단의 분양활성화를 위해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경기도 화성의 코모스사 등 53개사를 율촌 제1산단 현장으로 초청해 항만, 공항 등 물류수송에 유리한 입지여건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도내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

도는 특히 율촌1산단 활성화 방안으로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도내 제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이 일대에 주로 부지활용면적과 고용유발효과가 큰 운송장비와 신소재·정밀화학 집적화단지, 철도차량정비창, 요트·조선소 집적화단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율촌제1산단은 지난94년부터 2005년까지 여수시 율촌과 순천시 해룡, 광양시 광양 해면일원 277만평에 대해 현대부지와 중소기업부지를 조성하는데 모두 6천54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현대부지의 토취장복구 5개소와 중소기업부지의 도로포장을 비롯 2만평의 테크노파크부지조성, 용수관로 등에 대한 집중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 율촌1산단 분양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투자설명회와 함께 관련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분양이 활성화될 경우 도가 개발중인 중소기업부지 조성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날 방문한 기업중에 공장확장 이전 등 증액투자를 계획중인 기업의 경우 향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적극적인 방문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그동안 주춤했던 율촌산단에 대한 기업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방문한 기업중에 투자적지를 물색중에 있는 대규모 기업체가 율촌산단에 우호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분양이 본격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새기술보급 등 815개소 83억 지원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새로운 기술의 조기정착과 농업경쟁력 향상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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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첨단농업기술의 조기보급으로 전남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할 2004년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786개소 50억6천2백만원을 비롯해 지역특화 시범사업 15개소 7억9천2백만원, 지역특성화기술개발 시범사업 14개소 24억7천5백만원 등 모두 815건에 83억2천9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고품질 벼우량종자증식사업 21개소, 신육성 벼품종시범 8개소 등 식량작물 기술보급이 14개분야 55개소이고, 농작물병해충 종합관리 53개소, 토양환경 종합개선 18개소 등 환경보존농업 기술보급이 20개분야 538개소이며, 소득작목 기술보급은 하우스 경보 및 일사감응시스템 20개소, 성페로몬이용 시설채소 해충방제 2개소 등 38개분야 166개소이다.

또한 지역특화 시범사업은 시설채소 에너지절감 환경관리, 채소 주산단지 공동브랜드개발, 화훼벤처농업육성, 신품종버섯류 안정생산 등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작목을 선택해 시범사업으로 지원하게 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김종화 기술보급국장은 \\\"올해 기술보급사업은 친환경농업 기술정착을 통한 전남농업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 우위작목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 등 영농현장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669개소 34억4천만원, 지역특화 시범사업 29개소 11억8천만원, 지역특성화기술개발 시범사업 15개소 22억9천5백만원, 지역 소득작목개발 지원사업 11개소 15억원 등 모두 724건에 84억1천5백만원을 지원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공직자 경영마인드 함양 특별교육 재개 【자치행정과】-607-4662
-전남도, 공직자 행정혁신을 통한 경영마인드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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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와 공직자의 행정혁신을 통한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공직자경영마인드함양교육을 오는 2일부터 재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민선3기 출범이후 새로운 경영마인드 제고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지난해 교육에서 나름대로 큰 성과를 보였다고 자체평가하고 올해도 3급이하 기당 80명씩 960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과 우수 강사진,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오는 5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직과 청원경찰, 운전원 등을 제외한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변화와 상생,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 모두 7개분야에 걸쳐 그동안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 공직자 서비스 혁신, 경영마인드 구축과 기획, 전남의 비전과 목표이해 등에 교육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현대인재개발원 자체강사와 국내 최우수 교육전문강사진으로 구성돼 공직자 서비스혁신방안과 내외부 고객만족 및 환경변화의 패러다임 전환 등 공직자의 자세전환을 유도하는데 전문강사진들의 생동감 있는 열띤 강연이 기대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교육결과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중심의 교육으로 매우 유익하고 경영마인드 구축은 물론 자기혁신의 계기가 됐으며 고정관념 탈피와 창의적 발상 전환의 계기가 직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또다른 기회를 얻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경제살리기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의식전환을 유도함은 물론 앞으로 전남도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경제살리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생동감 있고 알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산불취약지역 입산통제 강화 【산림과】-607-4556-
-전남도, 산불취약지역 입산통제 및 등산로 단계별 폐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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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산불예방을 위해 도 전체 산림의 30%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2월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각 시군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도지사와 시장 군수는 기상상태 및 지역별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산불경보를 탄력적으로 발령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과 연접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와 등산로를 단계별로 폐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위해 도는 산불취약지역인 778개소에 21만1천핵타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이 일대에 대해서는 화기 및 인화물질소지 입산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 화기물 반입을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산불위험예보와 연계해 단계적 등산로 폐쇄 및 입산통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도내 산불취약지역의 산불 다발지역인 여수와 순천, 광양일대에 헬기 1대를 임차해 이 일대에 집중배치해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이와함께 산불감시망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와 감시탑, 감시초소를 확대하는 등 산림과 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소각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화태세 확립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영암항공대와 경찰, 소방 등 공중진화체제를 구축했으며 전문진화대원 352명도 각 시군에 고정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전 도민의 산불조심 경각심을 조성키 위해 5일시장과 유·무선방송망을 통해 산불예방에 따른 범도민 홍보와 산불위험지역 입구에 산불조심 깃발 설치와 산불조심의 경감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등산객 및 입산자에 대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산불방지 경계기간동안 법규위반자에 대한 사전 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뒷불정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관련 공무원을 문책키로 했다.

농림사업 상사업비 전국 최다 47억3천만원 수상【농산정책】-4336
-전남도,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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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림부의 농림사업평가결과 우수한 지역에 배정하는 2004년도 상사업비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7억3천만원을 수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사업평가 상사업비는 그동안 농림부에서 각 시도의 전년도 농림업무 실적을 익년도에 평가해 그 결과를 토대로 차등배정해 왔으나 올해는 농림업무 평가 개선으로 지난 4년간 평가결과를 배정한 결과 전남도가 지난 2000년부터 연속 3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둬 이번에 최다 시상사업비를 배정받았다.

도의 이같은 결과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판촉과를 신설 농산물판촉을 획기적으로 추진한데다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100대정책을 2회나 발굴 중앙부처에 건의해 상당부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마늘산업종합대책과 DDA협상대응을 위한 전남농업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추진해 우수시책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

도는 이번에 수상한 상사업비에 대해 앞으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 시군에 배정해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시도의 신청을 받아 농림부에서 최종 확정하는 공모사업에 5개사업 14억3천300만원의 국비를 추가 배정받아 시군비와 자부담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5개사업은 곡성의 공장폐열회수시스템 개발에 4억원을 비롯 담양 농촌폐교활용 생태농업지원센터 설치에 3억7천500만원, 함평 친환경아이스홍시벤처 특화단지조성에 3억원, 보성 녹차특화사업에 1억9천500만원, 순천 승주곶감단지육성에 1억6천300만원 등이다.

참다래 등 틈새과수 집중 육성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시범단지 15개소 조성, 전문재배기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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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등 과수분야의 수입개방에 대비해 틈새작목 등 대체작목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을 거둘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남부지방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전남의 특산 과수인 부지화와 무화과, 참다래 등을 FTA에 대비할 특산 과수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재배단지에 대한 규모를 확대하고 전문 재배기술 보급, 생산기반 조성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위해 여수와 순천, 고흥 등 도내 15개 시군에 각각 1500평씩의 시범단지를 설치하고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묘목과 부직포, 점적관수 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부지화와 무화과, 유자 재배력 6천부를 제작 기존 재배농가와 시범사업 농가에 각각 배부하고, 시군별로 시행중인 새해영농설계교육과 품목별 농업인교육을 활용해 기술보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제작한 재배력은 부지화와 무화과 등 재배기술이 알려지지 않은 작목임을 감안해 생육과정별 주요 작업시기와 거름주기, 물관리, 병해충 발생 예방과 방제대책 등을 컬러사진과 함께 자세히 수록했다.

도농기원 김남균 지도사는 \\\"전남지방에 맞는 경쟁력있는 틈새 과수로 석류, 무화과, 매실, 비파, 부지화, 복분자 등을 꼽을 수 있다\\\"며 \\\"기능성이고 소비자 기호에 걸맞는 과실을 확대 보급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방의 특산 과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유자 996.8ha(6778.4톤)을 비롯해 무화과 101.4ha(915.7톤), 부지화 8.7ha(40.5톤) 등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아 관광허브 등 관광시책 집중 육성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2일 해남 땅끝테마파크서 2004년도 관광문화시책 시군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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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전남관광의 국제화 원년의 해로 운영하기 위해 권역별 관광지도 공동제작과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지방단위 대책 등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협의해 주목을 끌었다.

2일 해남 땅끝테마파크에서 22개 시군 관광 및 문화 체육담당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관광문화 분야 시책추진을 비롯 완도군의 무인도 기행과 함평 골프특구 등 분야별 우수사례발표와 동북아 관광허브육성 등 역점추진시책을 대상으로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개통되는 호남고속전철과 주5일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어느해보다 관광여건과 패턴이 전남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어 현안시책사업을 도와 시군이 공동추진하는 등 지역역량을 결집하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특히 오는 4월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이들지역을 타킷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활성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목포권과 광주권 등 고속철도 운행구간의 경우 당일 상품은 시군버스투어와 연계운영하고 체류관광은 권역별 우수관광자원을 연계한 베스트코스를 개발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키로 하고 고속전철 개통이전 관광상품개발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도는 이같은 시책추진의 효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해 추진성과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42개사업을 일선시군에 설명하고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도관계자는 “올해를 전남관광 국제화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외래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남은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해안 갯벌 관광생태자원화 추진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 희망시군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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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세계5대 갯벌로서 국제적 경쟁력이 뛰어난 서남해안의 갯벌에 대한 관광생태자원의 가치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갯벌의 관광자원화에 성공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세계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을 국제적인 체험 및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도와 희망 시군이 공동으로 용역에 나서기로 하고 관련시군과 협의키로 했다.

도는 관련 시군과 협의를 거쳐 오는 8월부터 3억원의 용역비를 들여 차별화된 갯벌문화발굴과 생태체험관광개발시설 기본설계, 갯벌활용의 첨단기술에 대한 기초연구 및 방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실제로 세계 최대의 갯벌을 보유중인 독일은 이미 15년전에 간척을 포기하고 3개의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갯벌생태를 관광자원화함으로써 이 중 한곳에서 연 1조2천억 이상의 관광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앞으로 용역결과에 따라 갯벌의 관광자원화로 동북아관광허브의 새로운 관광매력물을 창출한데 이어 해양생태체험 관광객의 대거 유치로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갯벌에 대한 체계적 접근으로 생태보존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개발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공직자 경영마인드 함양 특별교육 실시 【자치행정과】-607-4662
-전남도, 공직자 행정혁신을 통한 경영마인드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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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변하는 시대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와 공직자의 행정혁신을 통한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공직자경영마인드함양교육을 오는 2일부터 재개에 나섰다.

도는 특히 민선3기 출범이후 새로운 경영마인드 제고와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지난해 교육에서 나름대로 큰 성과를 보였다고 자체평가하고 올해도 3급이하 기당 80명씩 960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교육시설과 우수 강사진,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오는 5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직과 청원경찰, 운전원 등을 제외한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변화와 상생, 공직자의 자기관리 등 모두 7개분야에 걸쳐 그동안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 공직자 서비스 혁신, 경영마인드 구축과 기획, 전남의 비전과 목표이해 등에 교육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현대인재개발원 자체강사와 국내 최우수 교육전문강사진으로 구성돼 공직자 서비스혁신방안과 내외부 고객만족 및 환경변화의 패러다임 전환 등 공직자의 자세전환을 유도하는데 전문강사진들의 생동감 있는 열띤 강연이 기대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교육결과 주입식 교육이 아닌 토론중심의 교육으로 매우 유익하고 경영마인드 구축은 물론 자기혁신의 계기가 됐으며 고정관념 탈피와 창의적 발상 전환의 계기가 직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또다른 기회를 얻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의 최대 핵심과제인 경제살리기의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의식전환을 유도함은 물론 앞으로 전남도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경제살리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생동감 있고 알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비영리민간단체 지원활동 강화 【자치행정과】-607-4501
-전남도, 문화시민사업·국제교류협력 등 8개사업 대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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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경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해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도지사로부터 교부받은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비영리활동을 하는 공식조직형태를 갖춰 법인격유무에 관계없이 공익사업 추진능력과 사회적 책임성이 있고 주된 활동범위가 전남으로 1년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비영리민간단체의 경우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국민통합과 친절.질서.청결운동의 문화시민운동, 자원봉사, 안전문화·재해재난, NGO기반구축·국제교류협력 등 8개지원사업이 해당된다.

도는 사업계획상 반드시 오는 4월부터 사업이 개시되는 사업에 한하되 기 추진한 사업비로 소급해 사업신청을 할 경우 불가조치를 내리고 다음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단체자기소개서 각2부와 자원사업계획서를 구비해 전남도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한 단체에 한해 독창성과 경제성, 파급효과 등 11개항목을 평가한 뒤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도홈페이지와 단체별로 각각 통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업계획서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단체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처벌 및 보조금을 환수할 방침이다.

펜션, 알고 시작합시다 책자 발간 【관광개발과】-607-4649
-전남도, 펜션개발사례 및 인허가 절차 등 펜션가이드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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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펜션업을 도내에 맞는 레저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펜션, 알고 시작합시다\\\'란 펜션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두 105페이지 분량의 이번 펜센 가이드북은 서남해안에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2천여개의 아름다운 섬과 세계5대 갯벌, 맛깔스런 남도음식, 다양한 문화유산 등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펜션사업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책자에서는 제1장 펜션의 개념을 시작으로 제2장 관광펜션업, 제3장 펜션 개발사례, 펜션 창업 등 펜션에 대한 가이드북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펜션사업이 소득증가에 따른 여가활동 욕구확대와 주5일 근무제가 확대되면서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펜션창업에 대한 입지선정은 물론 수익성, 법령해설, 인허가 절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법규 및 제도책을 수록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펜션을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다양한 테마를 갖춘 레저문화로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펜션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외국인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선행될 때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무엇보다 기업인들에게 매력을 줄 수 있도록 투자신청에서부터 완료에 이르기까지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최단시일내 외국인기업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내실있고 구체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서에 시달.

박지사는 또 \\\"도내에서 생산·가공된 우수농수물만을 판매하는 전남인터넷 쇼핑몰이 도지사품질인증을 내세워 판촉활동에 한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자상거래 콜센터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출향민과 도시민 등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타 시도실태를 면밀히 분석, 집중적인 투자로 유통혁명을 이룰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

우주관련 연관산업 본격 추진 【지식기반과】-607-4478
-전남도, 지역개발사업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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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최초로 고흥군에 우주센터를 건설함에 따라 우주관련 산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센터와 연계한 연관산업인 관광산업 발전 등 주변지역 개발계획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002년부터 2015년까지 3천628억원을 투자해 우주체험관을 비롯해 스페이스 캠프 등 15개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키로 하고 우선 주민소득의 파급효과가 큰 우주체험관과 항공기성능시험센터 건설에 이어 스페이스 캠프시설을 위한 실시설계 및 부지매입에 착수 경비행장 활주로의 포장공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인 발사전망대도 실시설계를 이미 마무리하고 오는 2005년부터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중인데다 이 일대 경관림 조성은 계획면적 300핵타중 96핵타를 마치는 등 년차적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이같은 단계별 계획을 우주센터 개발일정에 맞춰 추진키로 하고 고흥지역이 우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연관산업 육성과 함께 종합레저 관광단지로 적극 개발키로 했다.

이로인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어 우주항공테마가 적극 구현될 수 있도록 SOC확충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한편 우주센터건설사업은 지난 2002년 8월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05년 11월 국내최초로 위성자력발사에 차질이 없도록 현재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신생아 양육지원금 호평 【보건위생과】-607-2424
-전남도, 지난해 16억400만원 등 모두 32억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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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구불균형을 완화하고 농어촌지역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하던 농어촌신생아 양육지원금이 올해부터 30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양육지원금제가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그동안 인구 억제정책과 소자녀관 확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으로 지난60년대 6명이던 출산율이 1.17명으로 크게 낮아짐에 따라 광역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지난2001년부터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지급했다.

도는 2002년 7천639명에게 7억6천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지난해는 8천301명에게 16억400만원 등 지금까지 3년동안 2만5천564명에게 33억3천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신생아양육지원금은 도내에서 1년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으로써 군지역은 전체 출산가정, 시지역은 농어업에 종사하는 출산가정이 해당된다.

도는 신청자에 대해 신생아 출생신고시 양육비 지원신청서를 함께 작성해 읍면동에 제출할 경우 시,군보건소에서 보호자 통장계좌로 각각 입금해줄 계획이다.

한편 양육비를 지원한 신생아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등록해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도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도축장 불법시설 34개소 적발 【축정과】-607-2652
-전남도,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업체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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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도축장에 대한 일제점검에서 축산물가공처리법을 위반한 34개업체를 적발해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도축장에 대한 축산물위해 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운영여부 확인과 축산물 가공장에 대한 시설 및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축장은 지난해 7월부터 소와 돼지, 닭, 도축장에 축산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 의무적용됨에 따라 도지사로부터 HACCP적용 도축장 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한 도축장 5개업체와 식육, 우유, 알가공장 등 축산물 가공장 79개소에 대해 시설 및 위생점검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도축장은 HACCP를 적용하지 않는 해남 S산업 등 3개업체와 HACCP기준서는 작성했으나 운용하지 않는 담양 Y산업 등 총 4개업체를 적발해 HACCP미적용 도축장은 과태료 100만원과 영업정지 2월 또는 영업정지 2월에 상응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HACCP미운용 도축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100만원 및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조치한데 이어 오는 4월까지 HACCP를 적용하지 않을 경우 재점검후 행정처분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축산물가공장은 총 30개소의 위반업체를 적발해 이 가운데 영업장시설물 전체를 무단으로 철거하거나 6개월이상 무단휴업한 나주 H산업 등 5개업체는 허가취소를 생산된 제품에 대해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D유통과 표시기준을 위반한 H사는 영업의 일부정지 15일과 1월의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이와함께 시설기준을 위반한 순천 O유통 등 2개업체는 시설개수명령을 기타 축산물 위생교육 미실시, 건강진단 미실시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21개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부정 및 불량 축산식품의 생산과 유통을 방지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축산물생산 및 공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 등 위생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여성기술인력창업자금 지원 【여성회관】-607-8312
-전남도, 년4.5% 1인당 1억원이내 5년거치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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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여성기술인력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도는 여성발전기본법 제2조와 동법시행령 제30조의 규정에 의한 2004년도 여성기술인력창업자금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여성회관 등에서 직업 및 창업교육을 수료한 여성과 국가가 인정하는 기술 또는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 문화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에서 2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여성, 기타 여성부장관이 인정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은 1인당 1억원 한도로 신용대출의 경우 통상 2천만원에서 5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상환은 1년거치 4년 균분상환으로 지원된다.

그러나 사치성·향락업체 종사자 및 창업예정자, 금융기관 불량거래자와 타기관의 유사정책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자 등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편 신청자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자등록증사본, 사업장임차계약서사본 등을 구비한후 앞으로 자금소진시까지 각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접수하면 자기자본비율과 사업경험, 자격증유무, 고용창출, 경영능력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3일 오전 회의실에서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2월중 정례조회에서 \\\"지난 한해는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준비의 해다면 올해는 이를 실천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동안 조선 및 물류산업 등 5대 전략산업에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양만권 개발과 투자촉진지구 지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키로 하고 수출 중소기업 육성과 외국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동시에 농수산업의 소득을 높이는데 올 한해 역점을 둬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같은 경제살리기를 위한 현안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각 실국별로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천에 따른 평가와 진도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신바람난 한해를 만들자\\\"며 경제살리기 10대시책의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

전남도 신청사 49% 공정 순조 【도청이전본부】-0631-8751-
-전남도, 행정동 23층 민원동 6층 등 철골조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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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원 전남도 신청사 건립공사가 행정동 23층 철골조립을 마무리하는 등 최근 47%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 신청사는 대지면적 7만113만평에 지하2층 지상23층 연면적 2만3천989평규모로 오는 2005년 6월 준공목표로 착실하게 공사가 진행중이다.

총사업비 1천687억원이 투입될 신청사는 지금까지 행정동 23층과 민원동 6층, 의회동 7층 철골조립과 함께 철근 콘크리트 타설, 소방배관, 남악호수 호안정비 등의 공사와 함께 전기통신공사도 19%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달말까지 행정동 22층과 의회동 7층 철근콘크리트 타설과 행정동 16층 의회 및 민원동 3층 위생·공조·소방배관과 남악호수 유입수로 암거 터파기 및 단지내 성토작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도는 올해말까지 창호 유리 등 건물외부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내부 수장과 전기, 통신 등의 장비를 설치하고 건물외부를 제외한 수목 및 잔디식재 등 주차장 포장도 완료할 경우 공정진도율이 9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동북아시아 관문역할을 하게 될 전남도 신청사는 내년 6월까지 완공돼 주차장만도 지상924대 지하 56대 도 본청 차고 34대 등 총 1천14대가 들어선다.

한편 도는 내년 6월까지 실과 칸막이 공장완료와 함께 내부 수장 및 전기,통신분야 장비설치를 마감할 경우 시운전을 거쳐 준공할 계획이다.

최기탁 전남도청이전본부장은 \\\"새로운 도청사는 한국의 대청마루를 현대적 조형감각으로 나타낸 독특한 이미지로 새천년 신해양 시대로 향하는 전남인의 기상과 포용력을 상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도시 기관 및 단체 이전 속속 추진 【도청이전본부】-0631-8751-
-전남도, 사업소 5, 공공기관 9 등 77개 기관단체 이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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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청이전에 따라 남악신도시로 이전하게될 유관기관 및 단체가 77개 기관단체로 이전을 위한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당초 이전계획기관이 사업소 5개소를 비롯 공공기관 9, 단체 63개소 등 77개 기관단체로 이 가운데 신축 34개소, 임대 43개소로 소요택지면적만도 7만9천500평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기관 및 단체들의 이전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교육청 및 교육위원회를 포함해 1만평 규모의 공공기관부지 분양계약이 체결된데 이어 여성회관의 경우 당초 2천평에서 4천평으로 부지면적이 확장됐다.

또 교육청도 층수가 5층에서 8층으로 상향조정된데 이어 목포지원 및 지청, 우체국 등도 층수가 5층에서 10층으로 각각 조정됐으며 여성회관을 비롯 도사업소와 공공기관, 단체이전에 따른 소요비용 118억원의 예산도 이미 확보된 상태다.

도는 조만간 유관기관 위치지정에 따른 협의를 갖기로 하고 특히 택시조합과 전세버스조합, 새마을회, 약사회 등 11개소는 청사용지 2만7천평중 목포지원 및 지청위치 확정후 잔여면적 활용을 위한 공급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2006년 이전 예정인 도사업소 3개소와 부지매입비 및 건축설계비를 확보토록 협의한데 이어 위치 선정단체는 예산확보후 부지매입계약토록하고 위치 미선정단체 11개소에 대해서는 조만간 위치선정토록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의사회와 국악협회 등 임대이전 43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2007년이후 신축사무소로 이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시는 21세기 국제화, 세계화, 미래화에 대비할 수 있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함께 전라남도를 선도하는 행정업무의 중추도시이며 정보·통신·지식산업을 지향하는 첨단도시인데다 남도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관광 및 휴양도시로 개발된다.

또한 전남도는 남악신도시를 교통과 정보통신, 생태 등 3개분야에 걸쳐 건설교통부가 지정하는 시범도시로 만들어 살아숨쉬고 생동감 넘치는 늘 푸른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고 전신주와 도로턱, 급경사 및 경계담장 등이 없는 3무도시를 건설 타 도시와의 차별화를 이루게 된다.

남악신도시 우수 교육시설 조기 확충 【기획관실】-607-4995
-전남도, 우수 초.중.고교 및 교육지원시설 조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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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 지역에 우수 초, 중, 고교와 교육지원시설을 조기에 확충해 신도시 인구유입을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남악신도시 일대에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교육시설 확충이 필수적으로 보고 특히 지식정보화 사회에 새로운 교육방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선택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공립 및 사립, 일반고·특수목적고, 교육지원시설 등 다양한 교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모두 12만3천평에 초등학교 7개교를 비롯 중학교 5, 고교 4, 대학교 1개교 등 17개교를 신설키로 하고 1차로 오는 6월까지 4개교신설을 위한 부지조성작업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8개교에 대한 부지조성을 완료하는 등 1차사업지구에 모두 12개교의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남악 신도시 형성 초기 공무원 등의 이주가 인구유입 촉진에 중요한 변수로 대두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05년 12월까지 초등학교 2개교와 중, 고 각 1개교를 신축완료해 2006년 3월 개교목표로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지금까지 4개학교 학교부지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우선조성한데 이어 8개학교부지도 2006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하는 등 종합공정율 4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남도는 남악신도시의 교육도시 이미지를 제고해 인구유입을 촉진함은 물론 국제교류와 협력의 중요수단인 영어구사능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기반을 확충,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차별화된 학교시설의 일환으로 도시형 녹음의 길에 접하고 있는 학교 경계부에 \\\'School Ecc-Park\\\'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비상근무 돌입 【산림과】-4556-
-전남도, 산림내 촛불.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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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어린이쥐불놀이와 무속행위 등 화기취급부주의로 산불발생이 많았다고 보고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정월대보름인 5일을 전후해 화기취급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으로 재산피해가 컷다고 보고 이 기간동안 관련공무원의 연장근무와 주.야 출동인원 및 진화장비에 대해 비상대기 조치토록 하는 등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산불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주요 등산로와 유원지 일대 감시원을 배치하는 한편 산림내 촛불,향불을 피우는 무속행위 및 쥐불놀이행위 등 야간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등산로 길목에서 화기물소지 입산자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등산객과 입산자 인적사항기록 및 서명운동 전개와 입산자에 대한 전단배포를 비롯해 화기물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의 비상출동 대기와 진화장비 재정비 구축, 지역 소방관서를 비롯 경찰관서, 군부대, 의용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4일 오후 집무실에서 지방공사 순천의료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적자로 운영에 난항을 거듭해온 순천의료원이 의업외 수익사업을 확충하는 등 앞으로 병원시설 현대화를 통해 발빠른 발전방향을 모색할 경우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의료업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과감한 체질개선을 주문.
박지사는 특히 \\\"당초 순천의료원이 계획한 의업외 수입확충을 위해 장례식장을 확충하고 병원시설의 현대화와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 투자방안도 경영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첨단장비와 각종 환자유치를 위한 담장철거 등 지역주민과의 접근성을 펼칠 경우 경영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유치에 따른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
전남도, 농업기반정비사업 대폭 확충 【농업기반과】-607-4544
-전남도, 지난해 대비 314억 증액 모두 4천3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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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지난해 대비 314억원이 증액된 4천340억원을 투자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폭 정비함으로써 도내 고령화된 농촌일손을 해소하는 등 전남농업 발전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방조제 개보수로 178개소에 544억원을 비롯해 지표수보강 및 농촌생활용수개발 107개소 352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218㎞ 227억원, 배수개선 307개소 617억원, 경지정리 1천709핵타 185억원 등 모두 11종의 국고보조사업에 2천51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또 중규모 용수개발 19개소에 608억원을 비롯 저수지 준설 및 수리시설 개보수 74개소 687억원, 농업용수자동화사업 2개소 10억원 등 4종의 국고재배정사업 1천205억원, 서남해안 간척사업 553억원 등이다.

이와함께 도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누수저수지 보수 24개소 12억원과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52㎞ 52억원 등 총 18개 유형의 사업에 4천340억원을 투자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정비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확보된 국고보조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314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이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한 결과로 보고 그동안 열악한 전남농업시설 기반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또 밭기반정비사업의 경우 마늘주산단지 및 지역특화작물재배단지에 농업용수개발과 경작로 정비 및 밭경지정리 등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따른 밭작물의 생산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상반기중에 계획된 공정의 70%이상을 추진, 침체된 지역내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사회복지과】-607-4530-
-전남도, 노인인력운영센터 가동 노후생활 안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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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는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운영되는 노인인력운영센터를 활용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사업비 20억3천200만원을 투입 오는 4월부터 노인인력운영센터를 가동키로 하고 도내 65세이상 노인중 사업참여 희망자를 받아 월20만원 내외의 보수와 부대비용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또 도 자체사업으로 관광지주변마을 실버환경미화대를 시범운영키로 하고 사업비 1억5천800만원을 들여 각 시군별 관광지 주변마을 1개소씩 22개소를 선정,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노인공동작업장과 홀로사는 무의탁노인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도는 오는 3월 그동안 획일적인 중앙정부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특수성과 여건변화를 반영한 노인복지대책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인해 노인소득 증대 및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가노인복지 시범사업 추진 【사회복지과】--607-4530
-전남도, 유료 노인그룹홈 시범운영 등 노인복지분야 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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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노인의 가정 및 지역사회 거주 욕구를 충족해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도모를 위해 지역특성에 따른 시범사업을 발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65세이상 노인이 28만4천명으로 도내 인구의 14.1%로 전국평균 7.7%보다 1.8배로 전국1위에 달해 재가노인들에 대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마련했다.

도는 특히 \\\'무의탁 독거노인 공동하우스\\\'를 시범운영키로 하고 4개소에 1억3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키로 했다.

도는 특히 공동하우스 운영으로 자신이 살던 곳을 떠나지 않으려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공동생활의 장을 마련해 주거와 식사편의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또 도내 3개소에 2억6천만원을 들여 수요자중심의 소규모 \\\'유료 노인그룹홈\\\'을 시범 운영해 한 차원 높은 선진국형 노인복지 구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와함께 민간단체지원으로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자체 예산을 확보해 사업비 2억4천만원을 들여 재가노인 이동목욕차량 6대를 지원, 노인들의 목욕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노인인구비율이 가장 높고 고령화속도가 빠른 특수성을 감안해 노인복지분야의 전국 시범모델로 특화하기 위해 전원도시기능과 실버타운가능을 갖춘 전원 복지타운 건설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한바 있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재가서비스 강화 등 노인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계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을 입안해 추진키로 했다.

이웃돕기성금 전년대비 8% 증가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모두 31억1백59만원 모금 도민 이웃사랑 정신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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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6년 연속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1월말까지 2개월동안 언론사와 함께 전개한 『희망 2004 이웃돕기캠페인』성금모금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31억1백59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모금액은 전년도 모금액 28억8천2백46만원에 비해 8%, 2억1천9백12만1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 106억, 경기 52억3천, 경북 43억6천, 충남 38억2천, 부산 37억5천, 경남 34억4천에 이어 7번째로 많은 금액이며,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이 민간으로 이양되었던 99년 13억2천3백만원에 비해서는 두배가 넘는 234%가 증가된 금액이다.

기부자유형을 보면 기업체 모금액이 11억1천4백만원으로 전체 모금액 가운데 35.9%를 차지했고 개인 모금액 10억2천만원으로 32.9%를 차지해 기업체와 개인참여가 주종을 이뤘다.

이어 정부기관이 6억8백만원 19.6%, 종교단체 3억6천만원으로 11.6%를 점유했다. 이처럼 이웃돕기성금 모금이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과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모금 후반기 광양제철소 5억,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1억, 이랜드복지재단 1억1천7백만원 등 지역 내 제조업체를 비롯한 출향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남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집중모금외 연중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지난 한해동안 생계곤란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모두 43억7천7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청공무원 학술연구논문 공모 입상 【도청이전본부】-0631-8758
-전남도, 도청이전본부 심남식 보상담당 영예의 입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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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에서 실시한 학술연구논문 공모에서 전남도청 공무원이 영예의 입상을 차지해 전남도 공무원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도청이전사업본부 보상담당인 심남식씨(44)로 지난 감사관실 재임기간동안 겪었던 주민감사청구제도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주민감사 청구제도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학술연구논문 공모에서 심 담당은 주민감사청구제가 도입된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청구건수는 극히 미약해 전남도의 경우 단 1건에 불과하다면서 주민감사 청구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책을 제시했다.

심 담당은 이의 활성화를 위해 감사청구철차 대폭 간소화와 감사청구심의회 구성의 탄력성 등 5가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지자체 실시로 주민참여가 절실히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아직껏 주민참여가 미약해 진정한 주민참여를 위한 지방자치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감사원은 감사제도 및 방법의 개선을 도모하고 학술연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원 및 전문연구기관, 대학교, 회계법인, 공무원 등 전국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논문을 공모해 정기적인 감사논집을 발행하고 있다.
<인물사진 나우누리 전송>

서해어업지도사무소 목포유치 성공 【어업생산과】-607-4494
-전남도, 중앙부처 산하기관 유치로 전남 경제 활성화 한몫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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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앙부처 산하기관의 도내 유치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최초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를 목포로 유치시켜 전남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중·일 어업협정체결 등 국제해양질서 재편에 따른 어업지도선관리 사무소의 역할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의 서해 어업지도사무소가 목포로 유치돼 오는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동안 도는 서해어업지도사무소 목포유치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결과 지난달 20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목포시 유치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가 목포시에 유치된 것은 국제 해양질서 재편으로 국내 관할수역이 영해 8만8천㎢에서 EEZ 363㎢까지 확대되고 대상어선의 경우도 연근해어선의 지도 단속에서 외국어선까지 감시 감독으로 행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목포지역은 중국어선의 주 조업수역과 인접해 어업지도 단속업무의 효율성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 목포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중국어선의 국내 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척수만도 2001년 154척, 2002년 176척, 2003년 240척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의 기구 및 사무소는 해양수산부산하에 신설되는 기구로 소장 4급 1명과 2개과, 어업지도선 12척, 200여명이 근무하게돼 전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업지도선 운영은 개청시 3척을 배치하고 올해말까지 10척, 2005년까지 2척 추가배치로 총 12척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는 600여명의 인구 유입과 매년 60여억원 상당의 예산지출이 예상되며 국가기관 유치에 따른 관할 해역4개 타 시도의 관련 민원인 유동인구 등으로 지역경제에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개청과 함께 도 및 시군 어업지도선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국내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은 물론 국내 불법조업 어선들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보건기관 의료환경 대폭 개선 【보건위생과】-4518-
-전남도, 올해 62억2천만원 투입 노후시설 및 의료장비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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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농어촌지역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의 노후시설 신축과 장비보강 등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94년부터 의료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키로 하고 이 기간동안 공공보건기관 신·증축을 비롯 의료장비와 방문보건 장비현대화, 보건업무의 전산화를 통한 공공보건의료정보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올해 88개소에 62억2천400만원을 투입 노후시설개선 20개소에 55억4천600만원과 의료장비구입 20개소 4억8천900만원, 전산화장비설치 45 개소 1억5천600만원, 방문보건차량 3개소에 3대를 구입하는데 3천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또 지역사회 한방보건사업을 활성화해 농어촌 취약계층에 대한 침과 뜸 등 한방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방진료실도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한의사와 보조원, 행정지원인력 등 진료반을 운영키로 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진료반은 기공체조교실을 비롯해 사상체질건강교실, 중풍예방교실, 한방금연교실, 한방 산전·산후건강교실, 장애인·독거노인 가정방문 등 7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상호 연계·협조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어촌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한 한방의료서비스를 강화해 특히 한방진료실 확충을 위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의 국비지원을 확대하는 등 한방진료시설 및 인력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화재피해 복구 안내소 민원해결 톡톡 【방호구조과】--607-8772
-전남도, 화재증명원·구호품 전달 등 2천92건 민원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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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화재로 경황이 없는 주민은 화재피해복구 안내소를 찾으십시요\\\"

전남지역 일선 소방서에 마련된 화재피해복구 안내소가 예견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경황이 없는 주민들에게 민원 전담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한해동안 각 일선 소방서에 마련한 피해복구 안내소에서 752건의 민원안내 및 상담과 507건의 화재증명원 등 관련서류 발급, 구호품 전달 등 모두 2천92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들 민원은 화재로 타버린 주민등록증을 비롯 운전면허증 등 각종 증명서를 읍.면.동사무소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신속히 재발급해주고 행정기관 및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의,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거나 생필품 지원을 해 준 것들이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1천284건의 화재가 발생, 777동이 소실돼 4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실제로 담양소방서의 경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영세민 등에게 화재보험을 대신 가입해주는가 하면 관내 30여가구를 선정해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최고 1천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보험가입을 대행해주기도 했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를 잃은 이재민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해당 소방서 안내소를 꼭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방도 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오는 2026년까지 국가지원 지방도 등 6조6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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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간 균형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방도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오는 2026년까지 국가지원 지방도의 경우 7개노선 314㎞에 2조 6천495억원을 비롯해 일반지방도도 44노선 2천387㎞에 4조 4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사업비 1조2천29억원을 들여 국가지원 지방도와 일반 지방도 등 1천439㎞를 확.포장해 포장율을 69.3%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도는 올해도 국가지원 지방도의 경우 11지구 28.64㎞에 815억원을 투자하는 대대적인 사업을 벌이기로 해 이 도로가 완공되면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와 연결되는 국가기간 도로망체계가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간 균형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일반 지방도 사업도 36지구 17㎞에 784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특히 올해 완공지구인 세지-유치, 도초-죽연, 초남-석정 등 6개지구 4.42㎞에 101억원을 투자해 완공을 이끌어 낼 경우 해당 농어촌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은 물론 관광 및 산업투자활성화로 주민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방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도내 극심한 교통정체구간 해소로 교통소통 원활 및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주요거점 및 간선도로와 연결해 산업, 관광, 문화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6일 오전 도체육회사무실에서 가진 도체육회 2004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 7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둬 전남인의 자긍심과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은 성과는 무엇보다 체육계 인사는 물론 선수와 도민들의 역량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낸 결과\\\"라고 말하고 대의원들의 지속적인 단합을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지난해 체육발전에 보여주었던 열정으로 경제살리기에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경우 머지않아 우리 전남은 1.2.3차 산업이 고루 발전된 전국평균만큼 잘사는 지역으로 반드시 탈바꿈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앞으로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전 상위입상은 물론 체육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예산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다짐.
어촌종합개발사업 등 446억 투자 【해양항만정책】-607-4346
-전남도, 4개분야 집중 투자 휴양 레저공간 조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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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어촌종합개발사업 등 4개분야 걸쳐 446억원을 집중 투자해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휴양 레저공간 조성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원 개발 은 물론 정주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촌종합개발에 217억원을 비롯해 연안정비 36억원, 지방어항건설 147억원, 습지보호지역 관리 46억원으로 사업규모가 지난해 434억원 대비 12억원이 늘어나 사업추진이 완료될 연말이면 관광레저 인구와 맞물려 도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어촌 종합개발사업은 해양수산자원과 개발여건이 구비되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중심 항,포구를 축으로 해 어업생산기반시설과 소득기반시설, 환경개선 및 복지시설의 확충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연안정비사업은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해양관광자원의 보전 및 재해예방을 위한 침식방지시설과 해안도로 개설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해안접근이 용이하도록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또 지방어항건설사업은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하고 수산물 양륙과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수산세력 및 이용도가 높은 어항을 우선 개발하고 완공위주로 집중 투자키로 했다.

습지보호지역 관리사업도 국내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 지정된 무안갯벌에 대해 시범적으로 방문자센터 건립 및 갯벌 소공원 등을 조성해 연안습지의 생태계를 보전함은 물론 관광체험공간화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해 사업비를 1/4분기에 배정을 완료하고 동절기 이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경우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어업인들의 어촌 정주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농촌전통테마마을 4개소 선정 육성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도시민 관광수요 농촌 흡수 농촌체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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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흡수해 농촌체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곡성군 죽곡면 하한마을 등 4개소를 선정,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통테마마을은 농촌자원을 관광소득으로 연계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사업계획설명회, 현지실사 등 단계적인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농촌전통테마마을은 곡성군 죽곡면 하한마을과 장흥군 장흥읍 평화마을, 강진군 성전면 대월마을, 무안군 일로읍 두래미마을 등 4개마을로 전통이 있고 경관 등 기본 여건이 좋은 마을로 지도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주민화합이 잘된 특색있는 마을들로 주류를 이뤘다.

앞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마을당 1억원이 지원되어 농촌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체험학습시설과 편의시설, 농가환경정비 등 기반조성 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또한 2003년 사업 지역인 여수시 돌산읍 대율마을과 구례군 구례읍 유곡마을에도 1억원씩의 사업비가 계속사업으로 지원된다.

도농기원은 지난 2002년 광양시 옥룡면 양산마을과 2003년 여수시 돌산읍 대율마을, 구례군 구례읍 유곡마을에 전통테마마을을 설치해 도시민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면서 특히 대율마을의 오방갓김치와 유곡마을의 배 단감 매실 밤 등 지역 농특산물을‘오매다네\\\'라는 상표로 등록 판매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도농기원 박혜량 가정관리담당은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도농간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농촌으로 유입해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우수관광상품전 공모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입상작 우수관광상품 인증 및 적극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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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 5일 근무 및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관광여건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관광상품개발을 유도하는 등 도내 관광활성화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4년도 전남도 우수관광상품전을 공모하고 나섰다.

이번 공모는 국내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1박2일이상 체류해 얻은 다양한 관광상품을 내용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간 접수에 들어간다.

접수자에 대해서는 관광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하고 응모상품이 10개미만일 경우 선정위원회의 1차심사로 선정하고 응모상품이 10개 이상일 경우 1,2차로 나눠 심사 및 선정작업을 벌인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여행상품의 구성요소인 여행지와 숙박, 음식, 교통수단 등이 타 상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참신성과 우수성을 비롯해 전남관광 이미지 향상 기여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심사를 벌인다.

또 여행지역의 문화와 역사유적지 답사 등을 통한 교육적 효과와 여행상품의 운영기간 적정여부 및 대표상품화 가능성 여부, 초저가 여행상품과 호화 여행상품을 방지하는 상품가격 여부 등 모두 5개항에 대해 심사를 갖는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최우수상 1개상품에 상장 및 상금 300만원과 우수상 3개상품에 상장 및 상금 각각 200만원, 장려상 5개상품 각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입상한 우수관광상품에 대해서는 전남도 선정 우수관광상품 인증 및 후원기관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여행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도 인증 관광상품 게재를 홍보함은 물론 각종 관광홍보물에 우수관광상품 운영 내역을 수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어업인프라 확충 고소득 창출 기대 【어업생산과】-607-4356
-전남도, 오는 2007년까지 해양생물연구센터 설립 등 327억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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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지속적인 어업인 소득증대를 향상을 위해 어업인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단순가공 위주의 수산업에서 첨단수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해양생물연구센터 설립과 환경친화적이고 고부가가치 품종위주의 양식시설 사업 등 어업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우선 서남해안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한 신물질 개발과 수산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해양생물연구센터 설립 사업에 오는 2007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전국 최초로 갯지렁이 육상양식시설을 비롯해 축제식양식장 월동장 시설, 환경친화형 개량부자공급사업 등에 총 14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해난사고 예방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연안어업에 종사하는 노후어선을 내구성과 알루미늄 합금 등 친환경성을 가진 어선으로서의 대체건조사업과 노후된 저효율기관을 고효율기관으로의 대체사업 등에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바다환경개선과 조업능률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이밖에 최근 환경오염과 수산물 수입이 개방되면서 침체된 내수면어업 활로개척을 위해 소비자 선호가 높고 지역특성에 맞는 토산어종, 환경친화적인 담수어 첨단양어장시설, 양어장수질정화시설, 어류생태관 건립 등에 6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어업인프라 확충사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경우 연근해 자원고갈과 대외개방의 가속화로 침체된 어촌의 어려운 어업여건을 개선,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수면시험장 경제성 어류 집중 생산 【내수면시험장】-393-8052
-전남도, 뱀장어 및 철갑상어 등 경제성 높은 어류 본격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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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시험연구소 내수면시험장이 내수면 양식을 위한 조사시험과 연구, 종묘생산 및 첨단시험의 시설 현대화로 탈바꿈해 뱀장어와 철갑상어를 비롯한 경제성이 높은 어류생산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 내수면시험장은 최근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경제성 어류 및 토산어종 종묘생산동을 새롭게 신축한데 이어 토산어종 보존실겸 전시실 설치, 시험양식에 대한 시설물을 현대화하고 내방객에 대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수족 전시실도 설치했다.

시험장은 특히 뱀장어와 철갑상어, 붕어 민물새우 등 경제성 어류 및 토산어종 생산을 위한 220평 규모의 첨단 순환 여과식 시험 양식동을 신축하고 국내 토산어종 보전과 내방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최신 수족 전시실을 설치 50여종의 민물고기를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시설현대화로 뱀장어와 철갑상어 등 경제성 어종의 시험양식에 주력할 수 있게되어 새로운 양식기술을 개발 보급할 수 있게 됐으며 도내에서 서식한 토산어종과 함께 잉어, 붕어, 자라 등 종묘를 대량 생산 후 방류로 내수면에 대한 서식자원을 조성하는데 한몫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면시험장은 올해도 2억원을 들여 자체 대량 연어 종묘생산을 할 수 있도록 연어 사육시설을 확충하고 비단잉어, 금붕어 등 고급관상어를 생산 사육할 수 있는 수족전시실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장병수 내수면시험장장은 \\\"30평규모의 수족관에는 사라져가는 토종 민물고기가 전시돼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래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관광진흥과】-4986-
-전남도, 최우수상 등 우수여행사 8개사 선정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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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우수여행사들에 대한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제를 확대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최근 관광형태가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관광으로 변화되고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주 5일근무제실시 등 전남의 관광여건이 유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 국내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우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일반관광객 500명이상 유치 여행사와 수학 여행단 1천명 이상 유치 여행사, 도내 1박이상 숙박한 단체 여행객 유치여행사에 대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최우수상 등 모두 8개사를 선정하고 1억원의 지원금을 수여키로 했다.

또 외국인 단체 숙박관광객 15인이상과 수학여행단 등 내국인 150명이상 유치 여행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남도민요와 사물놀이 등 1시간정도의 도립국악단 예술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상품 마케팅비를 지원해 경쟁심을 유발해 상품개발 촉진 및 외래관광객의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유사석유제품 불법 유통 강력 퇴치 【산업자원과】-607-3234
-전남도, 주차장, 세차장 등 용의장소 집중 추적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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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무허가 위험물시설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석유유사제품이 불법유통될 것으로 보고 이에따른 지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정부의 석유제품 적정 품질확보를 위해 기준에 적합한 제품유통을 강력히 지시한데 따라 시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반을 가동, 유사
석유제품 불법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품질적정여부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9일부터 2개월동안 무허가 저장.취급 및 생산이 우려되는 공장과 창고를 비롯해 화공약품상, 주차장, 세차장, 폐차장, 고물상 등 기타 용의장소를 중점적으로 추적하는 등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LP-POWER 등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불법판매소를 적발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및 관련법령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행위에 대한 수시동향을 파악,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불량제품의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 농업인 교육 소득창출 기여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돈이 되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교육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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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실시한 농업인 교육의 성과가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21세기 지식농업 시대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한 소득창출을 목표로 영농기술교육 등 총 89개 과정 15만8천101명으로 당초 계획보다 1만2천227명이 많은 17만328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교육은 주로 돈이 되는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중점을 두고 영농기술교육은 수출난, 매실가공, 기능성 버섯, 채소 천적이용 과정을 신설해 유통과 수출교육 비중을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농기계교육은 기계화영농사반 등 신기술교육을 강화하고 마을까지 직접 찾아가는 순회 수리교육 실시로 농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실시한 정보화교육은 외래강사 비율을 45%까지 높여 양보다는 질을 중요시했으며 새해영농설계교육과 여름철현장농업인교육은 당면한 영농상 문제점과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영농현장에서 추진해 성공적인 영농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농업기술원 안종환 농업인교육과장은 \\\"지난해 교육은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농업 정보화 마인드 구축에 교육의 중점을 두어 농업인들의 참여 의욕이 높고 교육효과가 매우 좋았다\\\"며 \\\"올해도 지역특화 및 수출농산물 신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유럽 최대의 기업집단인 독일 티센크루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갖고 \\\"지난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데다 대불자유무역이 지정되어 외국인 투자기업이 경영환경과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이 양대 거점을 중심으로 생물산업은 물론 신소재산업, 우주항공산업 등 지식기반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며 이 지역에 대한 티센크루프그룹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

특히 박지사는 \\\"철강과 자동차부품, 지식산업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티센크루프가 도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철강하부공정 관련 산업을 비롯 자동차·기계부품산업, 여수-광양대교 건설 등의 프로젝트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19만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티센크루프의 도내 투자가 적격지임\\\"을 거듭 당부.

<투자설명회 장면 사진 전송>
어선지원사업 소득증대사업 전환 【어업생산과】-607-4519
-전남도, 관광낚시선 신규사업 선정 20척 30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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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어선 현대화와 규모화 위주의 어선지원사업이 어획강도 증대에 따른 어족자원 남획으로 이어져 어민들의 어업경영이 악화되고 있다고 보고 올해부터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연안의 어족자원이 풍부할 때 추진했던 노후어선대체사업을 비롯 어선기관대체사업, 어선장비설비개량사업 등이 어족자원 고갈의 원인이 됐다고 보고 앞으로 이같은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전략위주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우선 어업인들의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형인양기 사업과 같은 어업인 편익사업을 도 자체사업으로 선정,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62개소에 2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10개소에 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또 그동안 어장오염과 어촌미관 저해의 원인이 됐던 연안 방치폐선 처리사업은 그동안 국가지원사업으로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전국 최초로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70척의 방치폐선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어업인 편의 및 어장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도 주5일근무제 도입에 따른 주말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낚시선의 보급 등 관광수요 창출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관광낚시선 지원사업으로 총 20척 30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도내로서는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낚시어업 육성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2003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착수 【기획관실】-607-4673
-전남도,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12만9천여개 사업체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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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1일부터 오는 3월11일까지 30일동안 도내 12만9천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3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업체기초통계조사는 해마다 지자체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지정통계로써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은 물론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0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또는 조사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 한국표준산업분류 가운데 농림·어업, 국방,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기타 외국기관을 제외한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2002년기준으로 도내 12만9천여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이번 조사는 모두 10개항목으로 사업체명 및 대표자명, 창설년월, 소재지, 사업장변동,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총매출액 등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조사원 교육을 마친 시군 읍면동 공무원 및 임시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하며 사업체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됨에 따라 조사사항에 대해 사실대로 답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오는 7월중 잠정결과가 공표되며 11월중에 보고서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생태계 파괴 주범 불법무기산 강력 퇴치 【어업생산과】-607-4964
-전남도, 도와 시군 해경, 수협 등 합동단속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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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양식어장의 생태계를 파괴시켜 바다환경을 오염시킨 불법무기산 보유자에 대해 사법 및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등 김유기산 처리제의 유통질서를 확보하는데 공동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양식어장에서 해적생물 구제와 병해충 방제를 위해 검증된 유기산을 공급하고 있으나 양식어장의 생태계를 파괴시킨 무기산이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공공연히 나돌고 있어 심각한 폐해를 안고있다.

특히 도내 일부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김양식어장의 유해약품인 무기산 사용은 물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불법연계망을 구성, 불법유통시키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각종 특혜에서 배제키로 했다.

도는 어업인과 공급업자간 은밀한 유통으로 사실상 적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무기산 사용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제 도입을 건의하는 등 자율적인 무기산 추방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김양식어장 무기산 사용 단속계획에 의거 도와 시군 해경, 수협 등 합동단속반을 편성, 매월 1회이상 도주관 합동 및 수시단속을 실시함은 물론 지자체별 자체단속에 의거 매월 2회이상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도는 김양식시설에 대한 무기산을 사용하는 행위와 불법 보관에 따른 위반자로 단속에 적발될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조치를 취하는 한편 행정조치를 통해 조합원제명과 함께 영어자금 회수, 면세유류 공급중단 등 정부의 각종 특혜에서 배제시켜 나가기로 했다.

상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공고 【체육청소년과】-607-3323
-전남도, 상반기 616명 선발 4억6천580만원 장학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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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모두 616명의 장학생을 선발 4억6천58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인재육성분야로 성적우수장학금으로 모두 134명에게 1억5천4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20%이내인자야 하며 대학생은 평균학점이 B학점이상어야 한다.

또 각종 특기자 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동안 전국대회 3위이내 입상자와 전남도대회 3위이내 입상자 또는 이와 동등한 정도의 수상자로 모두 58명에게 3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회봉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자기 희생적인 선행이 뛰어난 모범청소년과 사회적으로 선행을 행한 부모가 어려움을 당한 경우 그 자녀를 대상으로 모두 66명에게 봉사.선행자 장려금으로 2천200만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어려운 계층 분야로 모두 3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키로 하고 저소득장학금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50% 이내인 자와 보호자 전답이 1천500평이하와 재산세 5만원이하인자를 대상으로 129명을 선발 1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의용소방대원 자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2명을 선정, 1인당 50만원씩 1천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또 장한대학생 학자금과 산업체근로 야간특별학급학생 학자금, 직업훈련생 생활보조금, 우수학생 포괄지원금 등의 각종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재육성장학금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만24세이하이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도내에 1년이상 거주한자로 단 당해학기 타 장학금 100만원이상 수혜자는 신청에서 제외했다.

전남도립 담양대학 학위수여식 【도립대학】-380-8461
-전남도, 10일 5개학부 8개학과 총 443명 전문학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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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담양대학(학장 옥은성)이 10일 학위수여식을 갖고 5개학부 8개학과 총 443명의 졸업생에게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됐으며 성적우수자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98년 개교한 담양대학은 지방화시대에 발맞춰 국가와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나서 지금까지 총 1천8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부터 담양대학은 지난99년 개교한 장흥의 남도대학과 함께 하나의 도립대학인 전남도립 남도대학으로 운영된다.

특히 통합도립대학은 최근 급변하는 교육환경 여건에 대응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특성화된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 된다.

지난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15개학과 1천80명 규모로 2년제 전문대학 편제를 공식인가 받은 통합 남도대학은 단일 지휘체계아래 통합준비단을 발족하고 대학의 자구노력에 의한 자주재원을 확보, 재정자립도를 제고해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전남지역의 향토적 특수성을 살려 특성화 대학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ㅇ…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0일 오전 담양문예회관에서 열린 도립담양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 \\\"최근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졸업생 여러분의 활기넘치는 모습에서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를 가름할 수 있다\\\"며 \\\"지난2년동안 도립대학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연마해온 우수 기술인력으로 성장, 우리사회의 한축을 떠맡을 역군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

오부지사는 특히 \\\"올해부터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담양대학과 남도대학이 통합도립대학으로 새출발한다\\\"고 말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도립대학으로 재탄생한다\\\"며 \\\"앞으로 도는 모든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도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짐.
공공투자사업 80% 상반기 조기 집행 【재정담당】-607-3642-
-전남도, 투자유치 등 도정 핵심추진분야 조기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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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상반기에 공공투자사업을 80%이상 조기발주시키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조기발주할 사업은 전남도가 발주할 212건의 사업에 3천886억원을 비롯 시·군 2천830건 1조6천262억원 등 전체 3천42건에 2조148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자금을 지역내 SOC와 주요투자사업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액수는 전체 세출예산의 83%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배정토록 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그동안 본청 및 시·군의 담당과장 회의를 통해 이같은 사업의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 부시장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한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앞으로 도는 소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조기발주를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체설계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오는 3월말까지 사전이행절차를 밟도록 했다.

도는 이같은 조기발주를 위해 각종 개발공사와 관련된 토지보상 등 민원을 사전 해소함은 물론 국비지원사업의 경우 중앙에서 소요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실국별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자금을 조기집행하고 선급금을 확대지급하며 기성급의 적기지급으로 건설업계의 자금난과 체불노임을 해소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보고 이의 적극적인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세부추진계획을 적극 가시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조기발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군의 조기발주에 따른 실적을 평가, 우수시군에 대해서는 특별인센티브를 반영함은 물론 수시로 추진실태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SOC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의 예산과 도정 핵심추진분야인 투자유치와 관광문화, 농산물판촉 등에 대해서는 상반기중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산물 판촉 개별마케팅 주력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올해 \\\'소비특성별 고객지향 판촉의 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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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과학적, 체계적 농산물 판촉활동으로 1천11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같은 기반을 토대로 소비특성별 고객지향 판촉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29개 사항의 다양한 농산물 판촉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11일 오전 도청상황실에서 시군 농산물판촉 담당과장을 비롯 시군 농협지부 판촉팀장들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04년도 도에서 추진할 농산물 판촉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농산물 판촉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과 협의를 가졌다.

도는 올 한해를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공격적인 판촉을 전개함은 물론 본격화된 경쟁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판촉역량을 강화해 전남쌀의 품질제고를 위한 22개 기존시책과 7개 신규시책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도는 전남쌀 출하전에는 3평기준 133동의 소형 저온저장고를 설치한데 이어 집하·선별·포장 및 예냉·저온저장을 위한 100평규모의 산지유통센터 15개소를 설치하는 등 유통시설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쌀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6개소의 미곡종합처리장 설치.운영사업에 사업비 29억5천만원을 투자한데 이어 10개소의 노후 임.도정시설 지원과 함께 RPC업체당 18억원의 벼 매입자금 무이자 10개월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쌀 생산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출하후에는 28개신규업체에 대한 TV홈쇼핑 지원, 전자상거래 운영, 대도시 향우회원 5만명의 D/B를 활용해 권역별 판매를 촉진함과 함께 도와 관련단체가 100회에 걸쳐 대도시 직판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대도시 직판행사는 1회성 행사위주의 직판행사를 지양하고 부녀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민과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개별마케팅을 강화하고 수도권 등 대도시 아파트 단지내 생활권 판촉강화를 위해 2개팀 40명의 농산물 판촉전담팀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또 지난해 전 공직자가 앞장서 판매한 전남쌀 평생고객확보사업을 올해부터 이를 확산해 애향차원의 운동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고객유지관리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대석 전남도 농산물판촉과장은 \\\"올해는 지난해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확보한 고객관리를 통해 쌀을 비롯 도내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직접대면에 의해 판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생활판촉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 집중 개발 【해양항만과】-607-2243-
-전남도, 연안항 등 항만인프라구축에 모두 3,57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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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조기 항만구축을 통한 동북아 물류중심항만 선점을 위해 올해 항만인프라 구축에 총 3천572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항 컨부두와 목포신외항 건설 등 신항만 2개소에 2천760억원을 비롯 목포, 여수, 여천, 완도항 등 무역항 4개소에 659억원, 대흑산, 홍도, 나로도항 등 연안항 3개소 건설에 153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상해와 싱가폴 등 주변국 항만을 비롯 중심항만과 경쟁하는 광양항 항만시설은 올해 2단계 4선석이 완공, 3단계 7선석이 계속건설되며 배후수송시설은 서측도로, 동측부두 연결도로, 부두내도로가 건설된다.

특히 배후단지개발은 58만8천평의 동측단지 지반개량과 도로축조 등이 본격화돼 우선 2006년까지 20만평을 조성한후 오는 2008년까지 이를 완료해 글로벌 물류기업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목포신외항은 올해 다목적부두 3선석을 조기완공해 양곡부두1선석을 포함해 총 4선석을 6월이전에 개장하고 목포권 신산업지대와 신외항간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항만배후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원활한 해상물동량 수송과 낙도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무역항과 연안항 정비 및 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객토작업 등 논토양 지력회복 시급 【기술보급과】-8464-
-전남도, 퇴비시용 및 깊이갈이 3월말까지 마쳐야 시비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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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벼농사 등으로 약해진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객토작업과 볏짚넣기, 토양개량제 살포 등 논토양의 지력을 회복하는데 적기로 보고 지력회복을 위한 객토작업 등을 서둘러야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논토양은 적정산도인 PH6.5의 수준에 달하고 있으나 최근 경지정리를 실시한 지역이나 모레논은 지력저하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경지정리지구 등 생산성이 떨어진 논에 대해 토양개량 등의 현지 기술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경지정리를 실시한 미숙답은 봄철까지 볏짚과 퇴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준다음 18㎝이상 깊이갈이를 통해 규산과 칼리질비료를 보통논보다 많이 넣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모레성분이 많은 사질답의 경우 점토함량이 25%이상인 붉은흙을 이용해 객토작업을 실시하고 볏짚, 퇴비 등 유기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 습답은 배수개선과 아울러 미량요소와 볏짚을 넣고 갈이작업을 10센티정도로 얕게 해야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농토배양을 위해 실시하는 객토와 토양개량제 시비, 배수개선, 볏짚이나 퇴비 시용, 깊이갈이 작업은 3월말까지 마쳐야 시비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조성사업 확대 추진 【어업생산과】-607-4356-
-전남도, 종묘방류 및 인공어초사업 123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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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안해역의 간척·매립 등 어장환경 악화로 수산자원을 조성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총 1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종묘방류 및 인공어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종묘방류사업은 급격한 해양환경의 변화로 수산자원이 감소한데 따른 어족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2003년까지 도내 연안해역에 21억원을 투자해 전복과 넙치, 대하 등 8종 9천만미를 방류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기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된 9억원을 투자해 연안 시군 60개소에 보리새우와 해삼 등 10여종에 1천500만미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도는 또 인공어초사업으로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성육장소를 인위적으로 조성해 인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기하기 위해 지난7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천164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11개시군 2천23핵타에 114억원을 투자해 11월말까지 완료키로 하고 오는 3월중에 도 어초협의회를 개최해 사업지구와 어초유형, 사업량 등을 확정하고 4월중에 조기발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강제어초나 세라믹어초는 콘크리트 어초보다 어획효과가 크다는 검증결과가 나와 앞으로 이들 유형의 어초를 확대해 어업인들의 어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사업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특히 그동안 시설한 인공어초에 대해 지난95년부터 지난 2001년까지 4회에 걸쳐 9천87핵타에 대한 여수대 수산과학연구소의 사후관리 및 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공어초 보전상태가 대부분 양호하고 일반어장에 비해 2-3배의 어획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의 특성상 단기간에 효과를 보이지는 않지만 향후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이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소방활동 사회적 손실 예방 25배 달해 【방호구조과】-607-8131
-전남도, 전체 이송환자 19.3% 구조 9천45억 손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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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 한해동안 구조·구급활동 가운데 구조대 및 구급대의 활동으로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전했거나 불구의 위기를 모면한 결과를 사회적 손실예방차원에서 조사분석한 결과 자체운영비보다 수십배의 경제적 기대효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총 이송환자 4만4천869명 가운데 19.3%인 8천677명을 위험직전에 구조해 이를 경제적 가치로 볼 때 9천45억원이라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예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연간 구조·구급대의 총운영 및 투자비용을 369억원으로 볼 때 25배에 해당하는 경제적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각 보험사들이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에게 지급될 보상금의 자료에 기준을 둔 수치어서 이들의 구조활동에서 얻은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경제적 효과에서 주민 불안심리 완화와 위안효과 및 경제활동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국가적, 사회적 손실 등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손실액은 구급·구조대의 활동성과에서 배제시켰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구조·구급활동에 사회 및 경제적 효과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도민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함은 물론 인명보호와 경제적.기능적 측면에서 구급대를 보강하고 차원높은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월동배추 산지수매 등 소비촉진 전개 【농산정책과】-607-4859-
-전남도, 해남 3,411핵타 등 전국적으로 96%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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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로 월동배추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과잉생산에다 경기침체여파 등으로 가격이 폭락해 적정가격 유지를 위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월동배추 재배면적이 해남 3천411핵타를 비롯 진도 1천130핵타, 무안 270핵타, 신안 93핵타 등 모두 4천950핵타로 이는 전년비해 102%나 증액된 면적이며 전국적으로 5천163핵타의 96%에 이른 면적이다.

생산예상량은 앞으로 3월말까지 계약재배 13만2천톤을 비롯해 43만8천톤이 대거출하될 것으로 보여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산지가격이 기준가격 미만까지 하락할 경우 이를 수매해 폐기실시키로 하고 최저가 이하로 3일이상 하락한데다 가격회복이 불투명시 특히 도매시장 가격이 5톤차 150만원과 산지가격은 10a이하 65만원일 경우 폐기처분키로 했다.

도는 또 지난달 1단계 산지수매에 이어 2단계로 모두 2만9천톤을 수매키로 하고 1단계 수매후에도 가격하락이 계속될 경우 이를 농안기금으로 수매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해남과 진도 등 해당 시군에서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농협과 유통법인의 계약재배 물량은 3월이후 출하토록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생산자단체가 대도시 농협물류센터에서 판촉활동을 추진키로 함은 물론 김치 수출국인 대만 판촉전을 조기에 시행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무선페이징 시스템 독거노인 한몫 【방호구조과】-360-0360
-전남도, 전국최초 1만1천905명에게 각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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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독거노인이 위급한 상황발생시 휴대용 리모콘만 누르면 119에 자동신고되는 무선 페이징 시스템이 최근 노인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소방본부가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최초 시범사업으로 지난 99년 225대를 시작으로 2000년 4천485대, 지난해 3천295대 등 지금까지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 1만1천905명에게 무선페이징을 무료로 보급했으며 올해는 1억8천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천1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관내 65세이상 홀로사는 무의탁 노인들의 건강보호와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대처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무선 페이징은 특히 고령자와 거동불편자 등 주로 만성질환을 앓은 독거노인들에 있어서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이로써 도소방본부는 도내 독거노인 5만9천202명의 20.1%인 1만1천905명에게 무선페이징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보급대상자를 선정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더욱이 무선페이징시스템의 설치로 효용성은 계량화, 수량화 할 수 없지만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든든함으로 시너지 효과는 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선 소방서관계자는 \\\"그동안 구조구급과정에서 주로 독거 노인들이 대응능력이 없어 순간 사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나 무선페이징시스템의 설치로 신속한 응급체계를 갖출 수 있어 독거노인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무선 페이징시스템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등은 신고 즉시 개선하고 있어 이용상 크게 불편사항은 없으나 기기의 분실 및 훼손 등의 우려가 있어 기기습득시 119에 곧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 전개 【축정과】-607-4761
-전남도, 조류독감 인체감염 안돼 전남도 공무원 삼계탕 오찬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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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닭·오리고기의 소비둔화와 최근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수출중단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경영정상화를 위해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대형회사 등을 방문해 구내식당 급식에 닭, 오리고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협조요청 한데이어 광주·전남지역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비판촉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2일 닭, 오리소비촉진을 위해 시내 모 식당에서 도청직원들과 함께 삼계탕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최근 소비부진으로 양계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소비판촉 활동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도는 특히 매주수요일을 닭고기, 오리고기 먹는날로 지정하고 도와 시군청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요리를 공급토록 조치했으며 대학과 기업체 등에서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권유했다.

또 의사회와 약사회등과 협조해 닭과 오리고기 인체무해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과 시식회 등을 전개키로 하고 도와 시군청 대형병원에 가금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다는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와 시군에서는 각종 회의나 교육후 식사제공시 삼계탕, 오리탕 등 닭,오리고기 요리를 이용키로 했으며 오는 16일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광주우체국앞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키로 했으며 행사후 삼계탕 시식회도 갖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해서 먹을 경우 닭·오리고기로 인해 인체에 감열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 비교적 저렴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닭·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2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창립대회에 참석 \\\"국가 불균형 성장과정에서 심화되온 중앙과 지방의 발전격차로 지역과 지역간 갈등으로 국가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와 같은 지방의 피폐와 저발전을 그대로 방치해 두고서는 무한경쟁시대의 거센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창립되는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의 발족은 큰 의미를 안고 있다고 강조.
따라서 박지사는 \\\"지방의 활력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국가적 과제이며 이미 정부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을 최고 국정과제로 설정해 3대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지방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광주·전남시도가 지역현안문제에 대해 대 타협을 이끌어낸 공동번영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 시도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
고속전철 정차역 및 주변권 집중 개발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장성역 및 나주역, 목포역 신규사업 집중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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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4월부터 대전-목포간 고속전철 개통과 관련해 전국 반나절권으로 국토의 경쟁력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의 일대 변화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정차역 및 주변권역에 대한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속열차 개통후 접근도에 있어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보고 체류시간 증가로 업무생산성이 증가하고 정차역 주변 대도시는 접근성 제고로 중소도시 상권 흡수와 함께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전국의 반나절 생활권이 실현되어 지방의 발전잠재력은 향상된다고 보고 연계교통망을 체계적으로 정비 확충함은 물론 고속전철 정차도시와 주변지역을 하나의 권역으로 특화, 분산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도내 수시정차역 및 주변권 지역은 장성역의 경우 장성과 담양, 영광군을 비롯해 나주역은 나주와 화순, 함평, 영암군 일부, 목포역은 목포시와 신안, 무안, 해남, 진도, 강진, 영암군 등으로 이어져 정차역을 중심으로 역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도는 정차역 연결 주변지역에 대한 도로정비와 개설, 지역간 교통망을 조기에 확충한데 이어 현재 추진중인 고속도로, 철도, 국도, 지방도, 시.군도 조기완공과 신규 연결도로를 발굴함은 물론 광주집중 교통 체계망을 정차역별 인접시군 연계교통 체계로 전환정비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외버스는 정차역에서 터미널간 셔틀버스나 연계교통망 정비와 정차역앞 택시 승강장 정비, 바가지요금 근절, 관광안내 지도 비치, 정차도시와 연계권 인접시군 관광패키지 상품을 집중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장성권역은 백양사와 홍길동마을, 금성산성, 담양온천, 영광굴비, 불교최초 도래지 등을 개발한데 이어 나주권역은 나주배와 나주호 국민 관광단지, 함평 나비축제, 화순온천, 목포권역은 영산호와 흑산도, 해남 공룡 화석지, 해남 땅끝 전망대 등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13일 고속전철 개통과 관련해 시군 관계관회의를 갖고 고속철도 개통효과 극대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세부추진계획을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내달중으로 시.도사업계획 검토후 정부계획으로 최종 확정키로 했다.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교두보 구축 【어업생산과】-607-4581
-전남도, 올해 동경 및 상해 수산물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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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우수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값싼 외국산 수산물과 적조,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어업인들이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 침체된 수산업계의 활로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국내외 행사 등 다양한 판촉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홍보의 효과가 절실하다고 보고 도비 1억8천만원을 들여 서울 등 대도시 13개소에 고객이 원하는 수산물을 전남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도록 대형광고물을 설치, 수도권 고객잡기에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키로 했다.

또 지난해 제작한 전남 수산물 종합홍보책자인 전남수산물 나들이를 수출업체는 물론 바이어에게 배부하고 수출 및 백화점 입점물량을 확대함은 물론 주 소비층인 서울지역 부녀회를 중심으로 생산현장을 체험하는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크게 성과를 올렸던 전남수산물 큰잔치도 상반기중에 서울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해 전남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데 이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동경, 상해 등의 수산박람회 및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현대화된 수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보다 3개 중가한 2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산물 유통센터 4개소를 비롯 산지가공시설 2개소, 수산물 직매장 1개소, 굴박신장시설 3개소 등을 건립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수산물 판로개척에 발벗고 나서 435억원의 수출계약과 10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총 539억원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랑고백 이벤트 관광상품 선봬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발렌타인데이 겨냥 테마관광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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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사랑고백 이벤트\\\'라는 남도 테마 관광상품이라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는 올들어 매주 토요일 서울 웹투어여행사와 공동으로 남도테마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사랑을 확인하는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잡은 발렌타이데이를 겨냥 도내 대표적 관광지인 보성녹차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랑고백 이벤트 상품은 \\\'내 생애 최고의 발렌타이데이를 부제목으로 14일밤 11시 서울을 출발해 다음날인 15일 새벽4시 보성녹차밭에 도착한뒤 동양최대의 보성녹차밭 트리 점등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과 함께 여행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전개된다.

또 참석자들은 율포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여명과 함께 일출을 보며 서로의 소원을 빌고 나서 한겨울의 초록빛 보성차밭 등을 거닐며 따스한 녹차한잔으로 심신의 피로를 달랜후 서울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여해 도내지역 아름다운 자연과 훈훈한 인심을 느껴보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같은 상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당초 지난10일까지만 운영한후 철거키로 했던 보성녹차밭 트리를 15일까지 연장 설치키로 했다.

보리 등 월동작물 생육 양호 【농산정책과】-607-4291
-전남도, 보리 및 마늘, 양파 생육양호 고품질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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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리를 비롯해 마늘 등 월동작물의 작황이 기온 온난으로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도내 주요 관찰포를 대상으로 월동작물에 대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보리의 경우 키가 14cm로 평년에 비해 2cm, 지난해보다 4cm가 컸으며 줄기당 잎수도 4.1매로 평년 3.9매, 전년 3.7매에 비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늘도 월동기 기온 온난으로 생육이 양호해 키가 32㎝로 전년 28, 평년 29㎝보다 크며 엽수도 6.7매로 전년 5.9매, 평년 6.1매로 대체로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또한 적기정식으로 활착이 양호해 키가 27㎝로 전년 25, 평년 26㎝보다 크며 엽수도 5.1매로 전년 4.7매, 평년 4.9매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0월 파종이후 지금까지의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초기생육이 왕성했기 때문으로 기온이 떨어지면 웃자란 보리나 늦게 파종해 충분히 자라지 못한 보리의 동해가 우려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농기원은 최근 기온이 온난해 생육상황이 양호하고 생육재생기가 빠를 것으로 전망하고 월동후 철저한 비배관리로 고품질 월동작물의 생산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3일 집무실에서 네덜란드 3대 금융그룹중의 하나인 국제협력 및 투자은행 등 네덜란드 투자가의 예방을 받는 자리에서 \\\"최근 전남지역은 꾸준한 인프라의 확충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동북아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전남도의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선철도 등 수도권과 도내 각 지역을 연결하는 육상교통망이 크게 보강된데다 광양컨테이너항과 목포신외항 등 항만과 항공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도내 투자를 적극 권유.

박지사는 이날 \\\"(주)센티움사가 구상중인 여수경도지역 동북아수산물허브센터 설립과 관련해 중심지역인 여수는 도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해양도시로서 투자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은지역으로 여수에 투자하게될 경우 2만여 도산하 공직자들이 앞장서 협력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투자가가 사업을 고려하는 단계에서부터 투자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다짐.
투자유치 신규 프로젝트 개발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지역특성에 맞는 시군 유망프로젝트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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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거센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 신규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도와 시군의 공동대응책마련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투자유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하고 지역특성에 걸맞는 시군 유망 프로젝트 발굴과 함께 투자가를 설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전문성 있는 자료제작을 통해 공세적인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기로 했다.

도는 또 도와 시군 자체 MOU체결 기업에 대한 기업별 투자유인 전략을 수립하고 총 86개기업중 투자미실현 58개기업을 대상으로 MOU체결 및 상담기업의 밀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들 업체들이 투자성사를 위한 구체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외국인투자촉진법 및 조례에 의한 지원사항을 최대한 제공해 연내 성사 가능기업을 파악 집중공략키로 했다.

도는 투자유치의 극대화를 위해 도내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타 시도와의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도내 전반적인 투자환경과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파워포인트로 설명하는 등 설득력 있는 유인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개발, 우주항공산업과 생물산업 등 첨단기술산업, 관광레저사업 등을 집중 소개하고 21세기 투자 최적지 전남도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투자유치에 활용하고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잠재투자를 발굴하는 한편 발굴된 잠재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투자상담 및 교섭을 적극 전개해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낙후된 전남지역발전은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 등 투자유치를 위해 공동노력키로 하고 유사한 지역특성을 가진 인접 시군간 프로젝트 공동개발 및 상호 연계추진해 나가는데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지속적 확충 【환경보전과】-607-4775
-전남도, 폐기물소각시설 및 매립시설 등 7종 42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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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친화형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체계 구축을 위해 폐기물소각시설 및 매립시설 등 7종의 424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전남도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생활폐기물매립시설 설치 2개소에 104억원을 투입한데 이어 사용종료 비위생매립지의 친환경적 정비사업 12개소에 97억, 생활폐기물소각시설설치 18개소에 128억원, 음식물 및 재활용품의 자원재순환형 사업추진 등에 9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도 자체사업으로 재활용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폐기물처리지원사업은 재활용관련 산업활성화와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이 기대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사용기간을 최대한 늘리고 폐기물의 저감, 수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시 일반쓰레기의 경우 종량제봉투 사용 의무화와 전자제품, 캔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분리수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118개소 일제 점검【재난재해과】-607-4863-
-전남도,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안전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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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절기 폭설, 한파의 영향으로 지하굴착 대형공사장과 건축물 등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등 해빙기 재난관련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도와 시·군 재난관리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지역의 안전부실이 우려돼 15일부터 4월30일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사고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을 비롯 절개지 낙석, 축대 및 옹벽 등 118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그동안 혹한기와 폭설로 인해 심각한 재해위험이 노출돼 있다고 보고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와 안전시설 적정설치 여부, 집단취락지 주변 낙석 및 붕괴위험여부, 축대·옹벽의 균열발생과 배수구 기능유지 상태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도는 특히 재정부담을 수반하는 취약시설.지역은 필요한 응급 안전조치와 병행해 추경 또는 익년도 예산편성시 반영키로 하고 재원사정과 법정요건 등으로 시행여부 및 시행시기가 불확실한 사업은 응급조치후 장.단기 해소대책을 마련해 연차별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또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로 하여금 자력보수 및 보강을 실시토록 하고 비용충당이 어려운 경우 금융기관의 융자알선 등 행정지원을 병행키로 하는 등 재난위험시설물의 개량에 필요한 인,허가의 신속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최근 2-3년간 동일유형의 결함사항이 계속 지적된 시설물은 이상유무를 반드시 기록관리하고 조기 해소대책을 강구해 특별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해양환경보전사업 집중 투자 【수질해양과】-607-4221
-전남도, 어장정화사업 및 해양쓰리기 수거 등 238억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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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맑고 깨끗한 바다가꾸기를 위해 지난해보다 61억원이 증액된 238억원을 해양환경보전사업에 집중투자키로 해 바다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업활동 과정에서 도서 및 무인도 등에 산재돼 있는 해양쓰레기를 조기에 수거 처리하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11억원을 투자하는 등 해양보전사업에 집중투자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양식어장정화사업 6천568핵타에 53억원을 비롯 특별관리어장정화사업 3천208핵타 52억원, 적조방제용 황토 3만4천톤 구입 4억원, 조업중 인양된 해양폐기물 수매 600톤 4억원 등 9종의 국고보조사업으로 227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도는 이밖에 어장환경이 악화된 특별관리어장과 양식어장에 대한 정화사업을 비롯 폐쇄된 해역의 오염물 제거사업,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안 생태계 회복 및 해양환경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반기 중에 계획된 각종 사업 공정의 80%이상을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경기를 일으킴은 물론 열악한 해양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해마다 양식어장 등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적조방제를 위한 황토적치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양식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시교육을 갖는 등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없는 해를 만드는데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중국 차이나쉬핑 광양항 기항결정 【투자진흥과】-607-4654
-전남도, 신규화물 유치 가능해 광양항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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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포트세일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대형선사인 차이나쉬핑을 광양항 기항을 이끌어 낸데 이어 중국의 최대선사인 COSCO에 대해서도 광양항 기항을 요청하는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차이나쉬핑은 지난해 부산항에서 24만TEU환적화물을 포함해 약 36만TEU를 처리한바 있으며 12일 광양항의 운영사인 KIT와 이용계약 및 향후 정기선 투입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개장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던 광양컨테이너부두는 최근 컨테이너 선석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물량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 활로모색을 위해서는 중국선사 및 북중국 환적화물 유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도는 중국해운의 메카인 상해를 방문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광양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시한 볼륨인센티브제와 외국적 선사의 광양-부산간 연안운송허용 등의 정책들이 선사 및 화주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차이나쉬핑은 올들어 1월 한달동안 광양항의 한국국제터미널에서 2만TEU를 처리하고 2월들어서도 5천TEU를 처리한바 있어 광양항에 정기노선을 투입한다면 기존 국내 이용항만 물동량은 물론 신규화물 유치가 가능해져 광양항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품질쌀 생산 종자선택 긴요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시군 3-4개, RPC 1-2개 품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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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정부의 고품질 쌀 생산시책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4개나 선정된 것은 고품질 종자선택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보고 품종압축을 통해 명품쌀을 생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품질쌀 생산은 바로 종자선택으로 보고 종자선택의 기본은 숙기를 지니고 품질과 식미가 양호하며 병해와 재해에 대한 강한 저항성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종자를 선정하는데 최우선으로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지난해 종자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품질벼를 63%까지 확대하고 도내지역에 맞는 5+2품종을 선정, 시군은 4-5개, 미곡종합처리장은 1-2개로 압축한바 있다.

특히 올해는 이같은 고품질 벼 재배확대와 품종압축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재배면적도 96%까지 늘리기로 했다.

벼품종 또한 남평, 일미, 동안, 동진1호, 세계화 등 5개와 시군은 3-4개, RPC는 1-2개로 압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위해 도는 도비 3억원을 지원 올해 농가보급종 가운데 베스트5품종인 남평과 일미, 동안벼에 대해 농가공급가격과 정부수매 1등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고 지도기관 시범.증식포산 등을 통해 농가분양을 확대키로 했다.

또 독농가와 고품질 종자증식 시범단지 등을 통해 생산된 우량종자를 시군과 읍면 자율교환알선창구를 통해 농가간 자율교환도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정부예산확보전략 책자 발간 【재정담당】-607-4505
-전남도,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전략 상세히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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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사상유례없는 국고예산을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내년도 국고예산도 짜임새 있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예산확보전략’이란 소책자를 발간했다.

도가 이번에 발간한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에서는 참여정부 국정과제를 비롯 신규사업 발굴 세부추진전략,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어 정부예산확보에 따른 백과사전 역활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책자에서는 정부예산 확보의 순조로운 추진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용역 추진중인 사업을 면밀히 파악해 신속히 대응함과 함께 중앙정부의 예산서를 분석 전남도 종합계획에 맞는 사업을 개발하는데 유효한 자료들이 대거 수록됐다.


또 신규시책의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한 철저한 논리개발과 도가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 이를 시책화하고 정부에서 내외자 유치를 위해 하는 일에 대해서도 꼼꼼히 정리했다.

특히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전략을 상세히 수립해 연초부터 국회통과시까지 일정별로 대응해야할 지침서로서 1단계 예산확보와 함께 오는 4월말까지 신규대응프로젝트 개발 등 예산확보에 대한 다양한 전략들을 수록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조기 예산확보의 노력이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를 선점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올해도 연초부터 발빠른 행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ㅇ…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광주우체국앞에서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거리캠페인 및 시식회를 갖고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닭.오리고기의 소비둔화와 최근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수출중단까지 겹쳐 양계업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해서 먹을 경우 인체에 감열될 가능성이 전혀 없어 영양가가 풍부한 닭.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

특히 송부지사는 \\\"닭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대형회사 등을 방문해 구내식당 급식에 닭과 오리고기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협조요청한데 이어 광주전남지역 대단위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소비판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소비판촉 활동에 앞장서자고 주문.
전방위적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투자진흥과】-607-4681
-전남도, KOTRA 투자전담관 오찬 간담회 상호협력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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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전방위적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서울 KOTRA클럽에서 KOTRA 국내외무역관 43명을 비롯 국내외 최일선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하고 있는 투자전담관 60여명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북아3개국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잘 정비된 사회간접시설, 대불산단의 자유무역지역 및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저렴한 공장용지, 우수한 산업인력,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공 등 전남만의 투자장점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도지사를 비롯 모든 공무원과 근로자, 전 도민들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에 보다 많은 외국인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전략적 차원에서 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집중 개발하기 위해 목포권의 대불산업단지 활성화, 광양항의 물류활성화 및 배후단지 개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제사하고 이에 대한 추진전략과 투자유망 산업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열악한 수출난을 타개하기 위해 해외무역관들에게 전남 수출업체의 지사역할과 거래선 발굴에 있어 첨병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전남도가 올해부터 KOTRA와 연계해 추진하는 맞춤형, 상담형 해외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협력해 해외유수기업들이 전남지역에 보다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KOTRA관계자는 또 \\\"자치단체가 예산을 들여가면서 해외 투자설명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해 전방위적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전남도의 발빠른 대처가 눈에 띈다\\\"며 \\\"앞으로 전남도의 투자유치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 【환경보전과】-607-3512
-전남도, 밀렵자 신고시 최고 200만원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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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7일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남창계곡 일원에서 민관군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집중적인 적설과 기온하강으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날 유관기관 및 민간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불법 엽구수거 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도는 이날 고구마와 옥수수, 소기름 등 먹이 약 3톤가량을 내장산 국립공원내 남창계곡 일대를 3개지역으로 나눠 야생동물 이동이 용이한 곳에 살포한데 이어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불법으로 설치된 엽구를 수거하는 행사도 동시에 실시했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먹이를 적절한 시기에 공급함으로써 다가오는 3월-6월 번식기를 대비해 영양섭취는 물론 밀렵.밀거래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곳에 서식중인 야생동물은 수달과 오소리 등 23종의 포유동물과 독수리, 팔색조 등 96종의 조류를 포함한 동물자원 총 858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밀렵행위발견 및 불법엽구 수거시는 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증거물 확보와 밀렵자 검거 등의 조치를 취하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밀보장과 함께 밀렵. 밀거래 신고사항은 야생조수의 종별. 수량 등에 따라 1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불법엽구는 수량에 따라 차등해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희망의 봄, 사랑의 옷 전달식 개최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18일 도내 11,900여명 사계절 의류 4만7천여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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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및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외계층 1만1천903명에게 사랑의 옷 4만3천여점이 전달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18일 오후 나주시 삼영동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희망의 봄, 사랑의 옷 전달식』을 갖고 사계절 의류 8억9천6백여만원 상당 4만7천여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사랑의 옷은 연말연시 전개된 희망2004 이웃돕기캠페인 과정에서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전남모금회에 기부한 것으로 무료급식, 이동목욕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내 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센터 등 79곳의 사회복지기관과 아동시설 및 미신고시설에 골고루 배분된다.

모금회는 기증된 의류가 성인복이 2만4천421점, 아동복이 1천184점, 속옷류가 2만2천586점인 것을 감안해 재가노인, 장애인, 그리고 아동들에게 중점 지원, 기증품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주)이랜드 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에도 점퍼·바지·스웨터 등 아동·청소년복 및 성인복 등 2만점의 옷을 전남모금회에 기증, 도내 저소득층에 전달한 바 있다.

수산업 경영인력 집중 육성 【해양항만정책과】-607-4381
-전남도, 후계어업인 육성 163명 대상 5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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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FTA체결 등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산업 경영인력 육성을 위해 후계어업인 163명에게 57억원을 지원하는 등 자립어업경영을 촉진시킬 방침이다.

도는 특히 지난 94년부터 1억2천300만원을 지원해 어업선도층 329명을 여수대 수산증양식연구센터에 위탁해 어패류양식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해삼양식 등 신기술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해 어촌지도자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완도수산고등학교 및 신안 압해종합고등학교 자영수산과생 160명에 대해 급식비 6천200만원을 지원 수산전문인력의 어촌정착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및 해양수산업 환경변화에 최신 수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전문지인 한국수산경제신문을 수산업경영인 2천300명에게 보급중에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미래어촌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산업경영인력 육성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국산 식용콩 정부보급종 185.4톤 보급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태광콩 153톤 등 다음달 20일까지 희망농가 신청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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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전자 변형 콩으로부터 안전한 국산 식용콩 정부보급종 185.4톤을 희망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올 정부에서 보급되는 품종은 태광콩, 새올콩 등 일반종과 콩나물콩인 은하콩 등 3품종으로 순도가 높아 수량증대와 품질향상에 유리한 품종들이다.

이번 예시한 은하콩은 콩나물용으로 4.7톤이고 장류용인 태광콩은 153톤, 새올콩 27.7톤이며, 2월 1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4월말까지 농가에 공급한다.

정부보급종 가격은 태광콩 새올콩의 경우 kg당 2천183원, 콩나물용인 은하콩은 1천932원이며 읍면농업인상담소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아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이번 예시된 품종중 태광콩은 경장 75cm, 성숙기는 10월 7일이며 모자이크병과 자주무늬병에 강하고 과도한 밀식재배와 노린재, 콩나방 방제에 유의해야 한다.

새올콩은 경장이 43cm로 단간종이고 성숙기가 아주 빠른 8월 27일이며 각종 병해충에 강할 뿐만아니라 100립중(100알의 무게)이 25.2g으로 크고 무거운 품종이다

은하콩은 성숙기가 10월 9일로 늦은 편이며 괴저병에는 강하나 자주무늬병에 약한 품종으로 진딧물 방제에 유의하고 밀식재배를 피해야 안전다수확이 가능하다.

한편 올 콩 보급종 수매가격은 40kg 포대당 일반콩 174,680원, 콩나물콩 154,600이며, 농가 공급가격은 일반콩 87,320원, 콩나물콩 77,280원으로 결정됐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서울 KOTRA클럽에서 KOTRA 국내외무역관을 비롯 투자전담관 등 모두 60여명을 초청, 투자유치활동을 위한 간담회에서 \\\"지난해 대불자유무역 지정에 이어 지난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새로 지정되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과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양대 거점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 상호 보완적인 부품·소재산업을 집적화시켜 나감은 물론 생물산업, 신소재산업, 우주항공산업 등 지식기반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며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전담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전략적 차원에서 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집중 개발하기 위해 목포권의 대불산업단지 활성화, 광양항의 물류활성화 및 배후단지개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제시, 이에대한 추진전략과 투자유망 산업\\\"을 집중 설명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선철도 등 수도권과 도내 각 지역을 연결하는 육상교통망이 크게 보강돼 앞으로 전방위적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

태양광발전소 대체에너지산업 육성 탄력 【투자진흥과】-607-2510
-전남도, 18일 상황실서 태양광발전소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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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태양광발전소의 도내 유치로 향후 대체에너지 산업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18일 도청상황실에서 박태영 도지사와 미국 High Quality Marketing & Consulting사 김문상 대표와 1억4천만불 규모의 전액 직접 투자로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신안군 관내에 총 17M(1만7천㎾)급으로 오는 2004년까지 3M급으로 추진한뒤 정부규제완화이후인 2005년부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태양광발전생산전력 구매단가를 ㎾h당 48.50원에서 716.40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등 대체에너지 산업비중을 높이고 있어 신안 태양광 발전소 건립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대체에너지산업은 과다한 초기 투자의 장애요인에도 불구하고 화석에너지 고갈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핵심해결방안이라는 점에서 선진 각국에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중에 있어 앞으로 기존 에너지원 대비 가격경쟁력 확보시 대체에너지 산업은 IT, BT, NT산업과 더불어 미래산업, 차세대 산업으로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줄기차게 추진해온 대체에너지산업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전남도내 대체에너지산업 투자유치가 극대화되도록 다양한 투자유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내서 추진되고 있는 대체에너지 산업은 신안 태양광발전소를 비롯 대체에너지 연구센터가 들어설 신안군 에너지파크 , 진도와 보성, 무안군 풍력발전소, 진도군 조류발전소 등이다.

전남도, 올 산림사업 498억 투입 【산림과】-607-4551
-전남도, 각종 산림사업 확대추진 고용효과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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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숲가꾸기와 조림, 사방 등 각종 산림사업을 확대추진하면서 총 498억원을 투입 연 114만6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농,산촌 주민들의 농외소득을 올리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가 올해 계획중인 산림사업은 총 41개 사업에 96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돼 이 가운데 약 51%에 해당하는 금액이 인건비로 지출됨으로써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주민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숲가꾸기사업은 연인원 61만8천명에 255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조림사업이 22만4천명에 92억원, 사방 등 산림재해방지사업이 12만8천명에 64억원, 임도시설사업이 9만9천명에 41억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산림휴양시설 조성사업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시군, 산림조합, 임업단체들을 초청한 가운데 올 산림사업계획을 시달하고 인력고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시달하기도 했다.

도는 이와함께 숲가꾸기산물도 소득창출에 한몫하고 있어 그동안 버려지던 간벌목과 지엽 등을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공급하고 특히 편백나무 지엽은 화순 동면농공단지에 있는 피톤치드 추출공장에 고급 천연향로 원료로 판매해 산주에게 적지않은 부산물소득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각종 산림사업으로 인해 농촌인력 고용창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물 판매수익 등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은 물론 경제적 생태적, 공익적 기능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 농업인 1만3천명 정보화교육 【농산정책과】-607-4502
-전남도, 농업정보활용 및 농업정보119 등 교육과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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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농간,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정보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농업인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컴퓨터활용 능력을 비롯해 컴퓨터.인터넷 활용, 농업정보활용, 농업정보 119, 농업.농촌 정보화선도자 등 모두 1만3천45명을 대상으로 도농업기술원과 농림수산정보센터 등 196개 기관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실제로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농협 등에서는 농업인 7천명을 대상으로 전산기초와 홈페이지, 전자상거래, 농산물전자상거래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또 농업정보 119서비스 및 읍면지역에 농업.농촌 정보화선도자를 선정해 농업인 6천여명에 대해 농가방문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2005년까지 농업인 6만명에 대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또 농업경영체 중심의 전문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대 등 3개 농업계대학에서 경영정보관리와 생산이력관리, 전자상거래 등 위주의 전문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자택에서 수시 반복학습을 할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버 교육을 실시해 정보화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평가와 사후관리를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농어촌주택 화재예방 대책 마련 【방호구조과】-607-
-전남도, 1파출소 2마을 자매결연 확대 등 소방안전점검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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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도내 농어촌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로 재산피해가 늘고 있다고 보고 인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한해 동안 도내 농어촌주택 3만6천736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벌인 결과 전체 12%인 4천378가구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나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소방점검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3만1천97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관계관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전기, 가스,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펼친다.

도는 또 지난해 1파출소 1마을 자매결연을 통해 47개마을에 3천546세대에 대한 주택점검이 농어촌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올해도 1파출소 2마을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활동이 취약한 마을을 중점적으로 소방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1가정 1소화기 보급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올해 2천500만원을 들여 1천250대의 소화기를 보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비법정 소방대상물의 소방점검으로 화재예방은 물론 도민 생활안정을 위한 봉사행정 실천으로 대도민 신뢰회복을 위해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 공동발전 세미나 개최 【광전연】-607-8894
-전남도, 19일 \\\'영산강 유역공동체 형성의 방향과 과제\\\' 집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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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적인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고 독자적인 영산강 문화권의 지정·개발의 타당성과 유역내의 자치단체간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지역개발학회와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19일 오후 전남도 용봉문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지역개발학회와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영산강 유역공동체 형성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학술세미나에서는 제1부 영산강 유역공동체 형성의 방향과 과제를 내용으로 송인성 전남대교수의 사회로 이건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기획연구실장과 천득염 전남대 교수 등이 나서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이날 이건철 박사는 광주전남지역발전과 영산강유역개발의 과제를 주제로 한 주제발표에서 지역통합적 국토개발을 위한 광주전남의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영산강유역의 수자원으로서 가치,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광주.전남 지역통합적 공간 구조로서 영산강 유역공동체 형성과 이를 통한 서남부 지역발전의 축으로 설정,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천득염 교수는 문화·관광시대의 영산강유역 문화권 개발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영산강문화권을 특정지역으로 지정·개발하기 위해 고대문화유산 및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고대문화, 자연환경 복합관광지대 조성방안을 제시하고 이같은 사업을 위해서는 문화재정비사업와 문화유적 전승사업, 관광휴양시설 확충사업,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영산강유역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문화공동체 복원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 영산강유역 문화권의 재조명을 통한 중앙 및 지방정부에 대한 영산강유역 문화권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은 영산강유역의 지역개발과 역사·문화, 환경·수자원 등 현안과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유역내 자치단체간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내외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영산강연구센터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일본기업 도내 투자 관심 고조 【투자진흥과】-607-4851
-전남도, 오사카투자설명회서 18개 기업중 9개사 전남방문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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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일본기업인들의 도내 투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전남방문을 적극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일본 오사카상공회의소의 지원을 받아 지난17일 일본오사카상공회의소 국제룸에서 일본통운사를 비롯한 18개기업 21명의 기업인을 초청한 가운데 도내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는 전남도의 프로젝트 소개에 이어 지난해 오사카에서 대불산단에 입주한 쇼와나미레이사의 대표 쯔요시 안도가 전남도의 진출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심도있는 개별상담이 진행돼 일본에서 진출한 기업이 입주과정과 행정서비스 등을 생생하게 소개함으로써 참석 기업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참석한 (주)해사플레이사는 광양항의 인프라와 광양과 일본과의 해운직항로 개설여부, 조선산업 유치계획, 중국 상해와 페리호 운행재개 등에도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18개 참석기업중 9개기업이 전남도내 방문을 적극 희망했다.

전남도는 또 18일에도 대불산단에 입주해 있는 (주)남해기전과 지난해 발굴한 도내기업과 합작기업 2개사를 방문해 합작투자방안을 협의한 결과 3월중에 (주)남해기전을 방문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협의키로 합의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이번 오사카 투자간담회를 시작으로 KOTRA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공세적인 투자가발굴 및 방문 상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2회 전남과학기술대상 공모 【지식기반산업과】-607-4478
-전남도,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상 및 3개분야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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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전남과학기술대상\\\'을 제정하고 오는 4월3일까지 추천접수를 받기로 했다.

전남도는 시상분야로 과학기술관련 분야에 연구개발 업적이 현저한 연구개발상과 기술개발 및 상용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공적이 지대한 기술개발상, 과학기술문화 창달에 기여한 진흥상 등 모두 3개분야로 나눠 시상키로 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에 소재한 학교, 업체, 연구소 등에 개인 또는 단체로서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활동사항을 확인할수 있는 저서나 논문, 기술개발, 언론보도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4월 3일까지 전남도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자는 도에서 구성한 분야별 전문심사위원회의 연구개발과 독창성, 우수성, 과학기술 진흥 기여도 등 1차평가와 전남과학기술진흥협의회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부상으로 3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은 대학교(대학)의 경우 총장(학장), 초·중·고교는 교장, 학회는 학회장, 기관.단체 및 산업체는 기관장 또는 대표, 기타 관련분야 전문가 5인이상이면 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지방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과학기술대상 제도와 함께 대학내 연구센터를 지원.육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함은 물론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앙의 기술개발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전남도, 도금고 농협·광주은행 재계약 【재정담당관】-607-4837
-전남도, 각종기금 등 3조4천600억 도자금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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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도 도금고를 선정하기 위해 최근 전라남도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과 광주은행을 재계약으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2001년 전국에서 최초로 공개경쟁으로 도금고를 선정 2002년도에 재계약한바 있으며 지난해는 도금고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경쟁방식으로 도금고를 선정했다.

올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금고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금고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공개경쟁으로 인한 금융기관간 과당경쟁방지 등 다각적인 요인들을 감안해 재계약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지난해에 이어 일반회계 및 지역개발 특별회계를 전담할 제1금고는 농협을 기타 특별회계 및 기금을 맡을 제2금고로는 광주은행이 맡게되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 등 총 3조4천600억원에 이르는 도의 자금을 효율성있게 운영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도금고가 제반사항을 성실하게 의무를 이행하고 도금고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등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리고기 튀김 무료 나눠주기 다채 【축정과】-607-4761
-전남도, 19일 도청서 오리고기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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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닭·오리고기의 소비둔화와 최근 조류독감 발생에 따른 수출중단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경영정상화를 위해 도청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시식회 행사를 갖는 등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소비가 크게 감소한 오리고기 소비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 오후 도청 후관현관 앞에서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튀김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튀김과 보쌈 등 오리고기요리 시연과 시식, 1천개의 소포장으로 이뤄진 오리고기 튀김 무료나눠주기, 소비촉진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오리고기 소비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남도는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매주 수요일 도와 시·군청 등 관공서와 기업체 등 대형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 운영키로 하고 광주·전남지역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비판촉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의사회와 약사회 등과 협조해 닭과 오리고기 인체무해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과 시식회 등을 전개키로 하고 도와 시군청 대형병원에 가금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다는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와 시군에서는 각종 회의나 교육후 식사제공시 삼계탕, 오리탕 등 닭,오리고기 요리를 이용토록 권유하는 등 소비촉진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해서 먹을 경우 닭·오리고기로 인해 인체에 감열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 비교적 저렴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닭·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콩 소포장 브랜드사업 적극 추진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디자인 개발 및 소포장 출하로 부가가치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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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콩의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구매의욕 고취를 위한 고유 브랜드를 개발해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콩 고품질 소포장 브랜드사업은 지난해 3월 사업계획을 수립한후 밥밑용 고기능성 청자콩 흑청콩과 검은색 약용의 다원콩, 장류용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새알콩 등 우량종자 4품종 1천980㎏을 확보했다.

또 콩 선별기와 곡물파쇄기를 구입했으며 로고와 브랜드명, 캐릭터 등 5종을 개발하고 브랜드명과 캐릭터는 특허청에 산업재산권을 출원한 상태다.

올해는 23핵타의 브랜드 콩 집단재배단지를 조성해 우량종자와 포장지, 선별기, 실링기를 무상 공급하고 파종에서 수확 정선 포장까지 정밀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올해 예상 생산량 42톤은 10월부터 300g, 500g, 1㎏ 등 3종의 소포장으로 판매되며 정부수매가격 기준 약 2.5배의 농가소득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도농기원 김동관 박사는 \\\"콩 브랜드사업은 수입콩의 유전자 변형 등 소비자의 불신을 씻고 전남콩의 인지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여성호르몬 등 콩의 기능성 물질 연구를 강화해 우리콩의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농기원은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밭벼를 없애기 위해 콩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한 결과 전남 콩 재배면적은 1만9천996㏊로 전국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1/4분기 경영안정자금 등 497억 지원 【기업경제과】-607-3241
-전남도, 전년동기대비 334억원에 비해 63억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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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1/4분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으로 171개업체에 397억원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금으로 19개업체 100억원 등 모두 497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수출유망업체인 57개기업에 207억원, 창업 3개업체에 23억원, 일반제조업체인 127개 기업에 260억, 부도기업인인수업체인 3개기업에 7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전년동기 146개업체 334억원에 비해 19%인 63억원이나 증가한 397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이용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주된이유는 올들어 수출제조업분야 업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내수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전남도의 올해 수출중소기업의 육성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일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무엇보다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올해 경영안정자금 1천500억원을 비롯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900억원 등 총 5종에 2천65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마련해 지난1월부터 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도는 특히 수출업체들의 신기술개발 등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기술유망 중소기업육성자금을 50억규모로 추가 신설해 지원하는 등 수출중소기업육성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시군관계자 및 수출중소기업 등 기업관계자 250명에 대해 20일부터 전남도청회의실을 시작으로 24일 여수상공회의소, 26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2004년도 중소기업육성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올 교통안전우수회사 8개사 선정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20일 전남도가 인증하는 교통안전 인증패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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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줄이기 일환으로 건설교통부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2004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전남도에서는 화순군 금호산업(주)를 비롯 8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도내 교통안전 우수회사는 시외버스부문 금호산업을 비롯 군내버스 부문 구례여객, 강진교통, 전세버스 부문 순천 세진관광, 택시부문 광양 광우택시, 고흥 동방택시, 해남 해남택시, 대흥택시 등 총 8개사다.

이는 최근 3년동안 교통사고가 가장 낮은 업체로서 건설교통부와 관련기관 합동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전남도에서는 사기앙양차원에서 20일 이들 우수회사에 대한 건설교통부와 전남도가 인증하는 교통안전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인정패를 받은 우수업체는 2004년도 계절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되며 차량전면에 2004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함으로써 탑승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만족감을 고취시킴은 물론 회사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확대 추진 【환경보전과】-607-4288
-전남도, 시지역 천연가스버스 63대 보급 16억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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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주 5일근무와 여가활용으로 도내를 찾는 관광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국도립공원 편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비로 5개소에 16억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정비 등 5개소에 23억원, 야생동물구조센터 설치비 10억원, 환경친화마을 지원 등을 위한 사업으로 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또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지역에 천연가스버스 63대 16억원을 투자 보급키로 한데 이어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방지를 위해 배출가스를 단속하고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굴뚝을 부착 실시간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확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업환경개선을 위해 도내 영세중소사업장 35개소에 기술인과 교수, 공무원 등 3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을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사전 예방적 지도단속으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축사오수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해 환경폐해를 근절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시험연구 성과물 영농책자 발간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신품종 11종 등 모두 84건 집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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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진흥공무원들이 지난해 시험 연구한 결과물을 책으로 펴내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시험 연구 성과물 중 즉시 영농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농업기술 57종과 프로그램 개발 5건, 신품종 등록 11종, 그리고 산업체에 기술이전할 11건 등 총 84건을 정리해 350부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현장활용 농업기술은 담수직파시 잡초발생 허용 밀도 설정, 콩 논 밭 재배시 생육과 품질 차이 등 일반작물과 지치 노지재배시 피복재료 효과 등 특용작물, 그리고 수출오이 내부 피복자재별 착과습성과 유과발생 특성 등 원예작물편으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2장에는 시설원예 작목반 경영 종합관리 프로그램, 장미 품종검색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록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새로 육성해 품종등록한 수출오이 \\\'엑스큐 1\\\'과 장미 \\\'템퍼라\\\' 녹두 \\\'소선\\\' 참다래 \\\'만대\\\' 등의 육성내력과 품종특성이 자세히 나와있다.

특히 시험 연구 결과물 중 산업체에 기술이전한 차 농축액을 이용한 기능성 쌀 제조, 동백차와 생약제 추출물의 혼합차 제조의 연구 결과 등 11건에 이어 지난해 국내외 각종 학술잡지에 게재된 초록 46편도 수록했다.

도농업기술원 손동모 연구사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농업인을 생각하며 일한다는 자세로 열심히 연구해 얻은 성과물이다\\\"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작목반 등에 배부해 영농에 적극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프라자 건립 최종 보고회 개최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연수시설과 수영장 등 각종 시설 제반사항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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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 일대에 여성개발원의 정책개발 기능을 전담할 전남여성프라자 건립에 따른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지난해 12월 지방재정법시행령 제30조의 강행규정에 의거 서울시립대학교 부설 산업경영연구소와 공공건물 타당성 조사용역에 따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10일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진바 있다.

20일 도청상황실에서 가진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용역보고회에서 제기된 건물건립의 관련법규와 정책, 이용도, 연수시설과 수영장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제반사항을 진단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현 전남도 여성회관 운영의 이용권과 프로그램 등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검토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 환황해권 시대를 대비한 컨벤션 기능을 강화 공연장 규모조정, 여성프라자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설계이전에 자문위원단을 구성 확정토록 했다.

전남도는 이날 그동안 제기됐던 쟁점사항들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과 검토 반영여부 및 공사비, 운영관리비 등 비용과 편익분석, 건립재원조달, 운영관리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갖고 추진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한편 전남여성프라자는 총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1층에 연면적 7천296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을 본관동에 대공연장과 국제회의장, 숙소, 교육실, 전시실과 별관동에 수영장과 운동실, 보육실 등의 시설이 추진될 계획으로 지난해 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5억원을 지원받은바 있다.
친환경 축산직불제 시범농가 선정 지원 【축정과】-607-4861
-전남도, 한우 등 100농가 선정 5억7천만원 직불금 보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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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등 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유지와 안전축산물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축산직불제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축산은 축산업을 환경과 조화시킴으로써 환경보전 및 축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농가의 소득유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제도로써 올해부터 2005년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2006년부터 이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도는 한우 28농가를 비롯 젖소 24, 돼지 37농가 등 모두 100농가를 선정해 호당 1천300만원이내서 5억7천만원의 직불금을 보조지원하게 된다.

또 참여농가가 퇴비사 및 축사건물주위에 조경수를 식재하면 농가당 200만원 이내에서 인센티브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사업신청자격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축산업등록 절차를 거쳐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다.

직불금의 지원조건으로 한육우 사육농가는 초지나 사료포를 두당 113평이상 확보하고 생산된 분뇨의 60%이상을 사료포에 살포해야 하고 젖소는 사료포를 두당 277평이상을 확보하고 분뇨의 60%이상을 토지에 환원해야 한다.

또한 돼지와 닭은 가축사육두수를 축산업등록에서 규정한 평당사육두수보다 적게 사육해 분뇨발생량을 20-30% 감축하고 생산된 분뇨는 퇴비나 액비로 공급해야 한다.

이와함께 친환경직불제에 참여하는 농가는 분뇨처리내역과 조사료생산활용, 예방접종 사항 등 이행기록을 주1회이상 장부에 기재해하고 출하전 일정기간 동안 항생제 사용을 금지하고 환경 및 방역관련 교육을 년 4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전남도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20일까지 시군 축산담당부서에 사업을 신청할 경우 4월 30일까지 대상농가를 확정통보한후 11월까지 정부에서 제시한 프로그램 준수 및 이행사항을 점검해 11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하게 됨으로써 많은 농가가 사업을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낙후지역개발사업 전국 최우수도 선정 【개발건축과】-607-4344
-전남도, 5개사업 집중 추진 도·농간 격차해소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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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3년도 낙후지역개발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낙후지역개발사업이 농어촌 생활기반시설과 생산기반시설, 문화복지시설, 환경위생시설, 생활안전시설 등 5개분야 사업을 집중 추진하면서 도농간 격차해소는 물론 정주여건을 개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영암군의 토마토 및 고구마단지, 무안군의 양파단지, 곡성군의 농산물집하장, 순천시의 감 및 복숭아단지 등 시군별 추진중인 소득증대사업과 연계 추진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군 전문직 공무원으로 하여금 자체설계반을 구성 지원해 주민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했다.

낙후지역개발사업은 오지개발촉진법에 의거 지난90년부터 중앙정부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까지 18개시군 79개면에 총 2천684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지난해는 40개면에 414억원을 투자 지역특화단지조성 등 254개 사업을 시행한 것을 비롯 올해까지 면당 4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0일 올해 낙후지역 개발사업 대상으로 책정된 40개면에 342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249건에 대한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토록 시군에 시달한바 있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응모하세요 【지식기반산업과】-607-4478
-전남도,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상 및 3개분야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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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전남과학기술대상\\\'을 제정하고 오는 4월3일까지 추천접수를 받기로 했다.

전남도는 시상분야로 과학기술관련 분야에 연구개발 업적이 현저한 연구개발상과 기술개발 및 상용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공적이 지대한 기술개발상, 과학기술문화 창달에 기여한 진흥상 등 모두 3개분야로 나눠 시상키로 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에 소재한 학교, 업체, 연구소 등에 개인 또는 단체로서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활동사항을 확인할수 있는 저서나 논문, 기술개발, 언론보도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오는 4월 3일까지 전남도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자는 도에서 구성한 분야별 전문심사위원회의 연구개발과 독창성, 우수성, 과학기술 진흥 기여도 등 1차평가와 전남과학기술진흥협의회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부상으로 3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은 대학교(대학)의 경우 총장(학장), 초·중·고교는 교장, 학회는 학회장, 기관.단체 및 산업체는 기관장 또는 대표, 기타 관련분야 전문가 5인이상이면 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지방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과학기술대상 제도와 함께 대학내 연구센터를 지원.육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함은 물론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앙의 기술개발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친환경농업 대상 토양검정 착수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논농업직불제 등 친환경농업관련 3만7천300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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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의 기틀이 될 수 있는 논농업직불제 등 3만7천300점에 대해 토양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할 토양검정은 도내 논과 소득작목 1만6천800점을 비롯 논농업직불제 9천500점, 전략작목지와 친환경농업관련 사업지구 1만1천점 등 총 3만7천300점에 이르고 있다.

토양검정 주요항목은 유기물과 인산, 규산, 가리, 석회 등이며 논농업직불제 지역은 각 마을별로 1-2점의 엽문석을 실시하게 되며 이는 벼 최고분얼기때 벼 잎의 질소함량을 측정해 이삭거름 시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또 주산단지 및 농업인연구회와 시설하우스 등 소득작목 재배 농가도 무료로 토양검정을 해주며 이에따른 결과는 필지별 작목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토양관리 처방서를 발부하고 현지 기술지원을 강화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 정밀토양검정을 위해 지난2일부터 시군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유효규산, 양이온분석, 식물체 분석 등에 대한 보수교육에 들어갔다.


수도권 대규모 전남관광설명회 개최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23일 수도권여행·언론인 초청 남도의 맛과 멋 선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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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전남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전남도는 2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여행 및 언론인 300여명을 초청, 관광입도 2차년도를 맞아 전남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대대적인 전남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을 맛과 멋의 고장 전남도로 유치하기 위한 갖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전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비디오 상영을 시작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제 등의 관광시책 소개, 우수여행사 시상,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된 수산물 모음을 비롯 관광안내지도와 봄철 관광지 홍보, 남도음식 명가.별미집 등과 함께 각 시군 관광홍보물을 제공하며 전남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또 부대행사로 23개 시군의 관광홍보물 및 다양한 차, 갓김치 등 지역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참가자들이 시음할 수 있도록 해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지역의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소와 여행사 등이 함께 참여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도 벌여 수도권지역 관광객을 맛과 멋의 고장 전남도로 유치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전개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또 지난해 전남도내 일반관광객 유치 최우수여행사인 (주)청송여행사(대표 권오선)를 비롯 우수여행사 (주)여행그룹 사람과 사람들(대표 임상수), 솔항공여행사(대표 김광순)가 수학여행단 유치 최우수여행사인(합자회사)중부관광여행사(대표 안영일), 우수여행사인 신동아항공여행사(대표 이근희)등 총 5개여행사 대표에 대해 박태영 도지사가 직접 시상하기도 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이지역이 테마여행지로 가장 선호한 지역으로 조사된후 관광객이 20%이상 증가하는 등 남도 전남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오는 4월 고속전철이 개통될 경우 이같은 관광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에따라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주.전북 등 인근 광역자치단체와 협조해 광역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물 제작, 팸투어 실시 등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한편 도내 시군간 권역별 설명회와 팸투어와 함께 특히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정차지역 주변 연계관광에도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쌀 전국 1미 고품질 벼 재배 관건 【농산정책과】-607-4403
-전남도, 23일 전남농업발전연구사업중간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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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WTO와 FTA체결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 가속화에 대비 농촌의 활로를 모색하고 고품질 쌀 생산과 농산물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남농업발전연구사업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3일 도청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농업발전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전남대 구자옥 교수팀은 전남쌀 경쟁력 확보방안을 통해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1인당 쌀 소비량이 지난99년 106.5㎏에서 지난해 83.2㎏으로 23.3㎏가 줄었고 도시가계의 쌀 구입액도 가계지출액의 2%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쌀구입시 무엇보다 맛과 가격, 안전성을 들고 있으나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맛과 안전성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남쌀이 경기미를 능가하는 전국 제1미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품질 벼 재배와 함께 친환경 농법에 의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조.저장방법 개선, 브랜드 개발, 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들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동신대 김희승 교수팀은 \\\'전남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유통망 확대방안\\\'에서 수도권 소비시장과 강남구 포이동 전남농산물 직판장 조사, 소비자의 의식조사 등을 통해 농산물 판매에 대한 정보부족과 출하시 선별문제, 소비시장에서 인지도 저하, 소규모 브랜드 난립에 따른 관리소홀 등의 지적을 제기했다.

이에대한 방안책의 하나로 앞으로 직거래 활성화와 개별브랜드 보다는 공동브랜드 개발 및 관리, 지속적인 판촉활동 강화,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다양한 지원책들이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신규사업 등 4조8,858억 정부재정계획 건의【재정담당】-607-4505-
-전남도, 신규사업 85건 등 모두 196건 국고예산확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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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각 실국으로부터 주요현안사업을 제출받아 이 가운데 196건에 4조8천858억원의 사업비를 선정하고 중앙16개부처의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해주도록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는 전년도 국고예산확보액 3조7천23억원보다 32%가 늘어난 1조1천835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신규사업 85건 3천680억원과 계속사업 111건 4조5천178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소관부처별로는 행정자치부 9건을 비롯 문화관광부 31건, 농림부 20건, 산업자원부 9건, 보건복지부 6건, 환경부 6건, 건설교통부 73건, 해양수산부 20건, 산림청 6건, 기타부처 10건 등 총 196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삼학대교연결도로 개설을 비롯 압해-화원간연결도로 개설, 백수-염산간 연륙교, 장성-대전간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사업 등 14건이다.

또 SOC와 관광, 문화, 농업, 환경관련사업 정보, 첨단, 지식기반 등 고부가가치사업으로 도서지역 원격 영상행정시스템 구축 25억원, 지역특산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49억원 등이다.

이와함께 다산유적지 문화관광자원 개발 450억원과 진돗개 테마파크 조성 70억원, 나주 첨단 수출원예단지 조성 80억원, 대불산단내 디지털 네트워크 혁신센터건립 92억원, 함평 한국곤충생태체험마을 조성 140억원, 강진 미래형 해양복합공간조성 80억원 등 총 85건에 3천680억원을 요구했다.

도는 또 계속사업으로 고흥 국립 청소년 스페이스캠프 조성사업 100억원을 비롯 도서종합개발 896억원, 우주센터 건립 375억원,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건설 4천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 장성-담양간 고속도로건설 900억원 등이다.

이밖에 광양3단계 투기장 건설 800억원과 호남고속철도 100억원, 전라선 복선 전철화 4천억원, 동순천-광양간 경전선 개량 1천470억원 등 총 111건에 4조5천178억원에 이르고 있다.

도는 앞으로 2005지역현안사업의 정부재정계획 반영을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 실국장 등이 이달부터 중앙 각부.처와 기획예산처를 방문, 관련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이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전남도의 투자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대응논리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JNMall 개장기념 행운상 추첨 발표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설맞이 행사 1억400만원 매출 기록 획기적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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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3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전라남도농수축산물전자상거래인 JNMall 개장기념 설맞이 농수산물판촉이벤트를 종료하는 등 행운상 추첨행사를 가졌다.

도는 지난 설을 앞두고 상품을 구입한 311명의 고객가운데 30명을 추첨 10만원 상당의 JNMall상품구입권을 수여키로 했다.

특히 이번 설 행사기간 동안 다수 고객을 유치한 고객유치왕의 경우 1위 김미양씨 2위 정금숙씨 3위 이인곤씨 등 5인이 차지했으며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왕의 경우 1위 김병기씨 2위 교통물류연구소, 3위 박승래씨 등이 선정됐다.

입점업체를 선정하는 판매왕의 경우 1위는 왕건이 탐낸쌀로 유명한 나주남평농협, 2위는 전통적인 설 대표선물인 굴비를 판매한 영광법성포굴비특품사업단, 3위는 사슴녹용엑기스를 판매한 보성 녹차밭사슴농장이 각각 뽑혔다.

이날 발표한 고객유치왕과 고객왕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부상품으로 1등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구입권을 2등은 50만원 상당의 상품구입권, 3등은 10만원상당의 상품구입권을 지급하고 판매왕에 대해서는 상패를 수여한다.

JNMall은 이번 개장기념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700여건의 주문을 기록하고 1억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이는 경기 사이버장터가 지난2001년 개장해 6개월동안 1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린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노력과 함께 품질 및 가격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 JNMall이 조기에 다른 쇼핑몰보다 다양한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흡족\\\' 【종합민원실】-607-2712
-전남도, 민원 등 12개분야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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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시행한 민원행정 서비스 헌장에 따른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이행 표준 달성도가 평균 89.40%로 전년도 84.26%에 비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만족도 수준이 갈수록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들어 2월까지 도정홍보를 비롯 민원·농업·도정홍보 등 12개분야를 상대로 고객만족도와 이행표준 달성도, 헌장 인지도 등의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실태에 대한 우편 및 전화조사 등의 방법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2003년도 행정서비스 헌장이 고객을 크게 만족시켜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는 행정기관중심의 행태에서 벗어나 행정서비스의 내용과 방법 및 절차를 구체화하는 등 고객중심의 행정으로 탈바꿈시킨 결과 고객만족도가 전년도 조사결과보다 높게 나타나 행정서비스헌장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도정홍보 서비스헌장에 대한 이행표준 달성도가 평균 94.6%를 보인데 이어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균 84.64%로 높게 나타났으며 현장인지도는 24.3%로 전년도 19.04%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12개 각 헌장별 조사결과 담당공무원의 친절, 신속, 정확, 청렴성을 나타낸 고객만족도의 경우 수산종합관 관람객서비스헌장이 86.3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도정홍보 서비스헌장 84.64%에 이어 민원행정서비스헌장이 83.72%로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각 헌장별 이행기준 준수여부를 나타낸 이행표준 달성도를 조사한 결과 소방행정서비스헌장이 10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농업인교육서비스헌장과 수산종합관 관람객서비스헌장이 각각 96.8%로 2위 동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헌장 제정사실 및 이행기준에 따른 고객인지여부를 묻는 헌장인지도의 경우 도정홍보서비스헌장이 24.3%로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건축행정서비스헌장이 15.7%, 소비자보호서비스헌장이 14.3%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 불만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대책을 강구,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있다고 분석했으나 행정서비스 헌장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지속적인 실천운동을 통해 헌장제정에 따른 인지도를 높이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농어촌형 영농폐비닐 수집장 설치 【환경보전과】-607-4227-
-전남도, 영농폐기물 수거 농민회. 환경단체 등 공조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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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영농폐비닐의 효과적인 수거체계 구축을 위해 농어촌형마을 영농폐비닐 수집장을 시범설치하는 등 영농폐비닐 수거를 활성화시키고 나섰다.

올해 영농폐비닐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2만톤을 수거키로 한데 이어 농약빈병은 3억3천만원을 투입 640만개의 수거장려금을 지급키로 하고 이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단위 영농폐기물 수집장을 설치하는 등 영농폐비닐 수거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농림부에서 별도의 국비가 확보돼 전남도에 할당된 영농폐비닐의 물량이 1만3천톤에 이르고 있어 기존 키로그람당 50원이던 것이 30원이 늘어나 키로그람당 80원의 인상효과가 있어 영농폐비닐의 수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농약빈병수거도 초기 병체제에서 최근들어 플라스특병과 은박지형 봉투가 늘어남에 따라 환경오염의 한 원인으로 지적됐으나 앞으로 은박지형 봉투는 자원재생공사와 협의를 거쳐 예산이 확보될 경우 수거장려금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도는 올해 마을단위 폐기물수집의 활성화를 위해 무안에 농촌형 마을 단위 폐기물 수집장을 시범설치키로 하고 효과가 입증될 경우 이를 타시군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효과적인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해 시군의 관련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환경단체 및 농민회, 부녀회 등 사회단체와 공조관계를 유지해 시군자체의 영농폐기물 수집경진대회나 자원재생공사의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부족에 대비 공공근로와 취로사업, 국토대청결 운동 등과 병행해 실시키로 하고 민간단체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함은 물론 연말에는 영농폐비닐 등 재활용운동에 앞장서온 우수 민간단체에 대한 시상도 갖기로 했다,

학교주변 어린이 불량 기호식품 퇴치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명예식품감시원 및 위생담당공무원 지정학교담당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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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들어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결과 시중제품보다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서 부적합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다음달부터 부적합율이 안전한 단계에 이를때까지 대대적인 지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일선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일선학교 교사를 비롯 학부형, 명예식품위생감시원, 위생담당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지도단속과 유통식품 모니터링, 위생교육,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도는 우선 위생사각지대인 초등학교별 위생지도 담당제를 실시키로 하고 명예식품감시원과 위생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지정학교담당제를 실시, 월1회이상 지속적으로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 부적합식품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추적조사를 병행키로 했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한 도시군 합동단속을 매 분기별로 실시해 위해식품의 제조 및 판매행위를 근절함은 물론 필요시 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관으로 전국 시도일제단속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무표시제품 취급여부를 비롯 유통기한경과제품 진열보관 또는 임의 변경행위, 사행심을 조장할 수 있는 제품 취급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식품위생 교육을 강화해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유통이 근절될때까지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닭고기에 이어 오리고기도 먹자! 【축정과】-607-4761
-전남도, 관공서 매주 수요일 \\\'오리고기 먹는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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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류독감으로 도산위기에 몰린 축산농가를 살리기 위한 닭고기 소비촉진이 범국민적으로 전개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리고기는 이에 미치지 못해 다양하고 대중적인 매뉴개발 등 소비촉진을 위한 범캠페인에 돌입키로 했다.

전남도와 각 시군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등에서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 결과 닭고기 소비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전 90%이상 수준까지 회복한데다 산지가격도 생산비 이상 수준으로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그러나 오리고기 소비율은 지난1월 비해서는 크게 증가했으나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이전 수준까지 늘어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오는 25일 수요일을 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하고 전남도와 시군 등 각급 기관단체 구내식당에서 오리고기를 중식으로 급식토록하는 한편 28일 토요일은 광주 유동 오리의 골목에서 KBC광주방송과 공동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1시부터 1시간동안 오리고기 튀김과 로스, 보쌈 등을 무료로 시식하고 오리고기 요리를 전시해 시민들을 오리고기를 많이 애용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공무원 오리고기 사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교육청과 대학, 기업체 등 대형급식소에 오리고기 요리를 이용해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오리고기 시식회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하고 오리고기 홍보전단 1만매를 제작해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 비치토록하는 한편 소비촉진을 위해 오리고기 할인판매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올해 해외시장 개척 교두보 구축 【통상협력과】-607-4934
-전남도, 수출지원에 따른 마케팅 활동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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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및 전문무역상사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 참가활동 지원 등 수출지원에 따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세차례에 걸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비롯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8회, 무역상사초청 수출상담회 1회, 국제박람회 지원 등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시장개척단의 경우 오는 4월중에 도내 농수산 및 가공식품업체들이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파견된데 이어 14개업체의 동남아 시장개척과 오는 10월 가질 도 주관 홍콩, 대만시장개척단에도 10여개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오는 4월과 10월에 도내 유망수출업체가 참여할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외국바이어를 초청, 생산된 제품을 상대로 생산현장을 통해 현장상담 활동을 계획중에 있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국제전문박람회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세계동종업체의 상품동향 및 기술정보의 습득과 해외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진흥을 도모키로 하고 도내 소재 공산품 중소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연간 20여개업체에게 4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국내 전문무역상사를 초청하는 상담회도 개최해 자력수출이 부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대행수출 길도 열어 줄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세계경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 유명상품들이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는 물론 수출 유관기관, 수출업체 등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수출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2천429만5천달러의 수출을 계약한데 이어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1천701만5천달러, 미국농수산물 직판행사 1천856만5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한데 이어 해외시장개척지원으로 모두 6천756만3천달러의 수출계약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남도로 떠나는 여행의 벗\\\' 남도스케치 발간 【관광진흥】-607-3333
-전남도, 아지랑이 피어나는 남도 봄 이야기 풍성하게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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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봄꽃과 봄나물, 맛기행, 녹차여행 등 풍성한 봄소식을 담은 \\\'남도로 떠나는 여행의 벗\\\'이란 봄테마 계절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남도로 떠나는 여행의 벗에서는 그동안 보여왔던 단순 꽃축제 일변도의 관광홍보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법으로 관광코스별로 보다 쉽게 접근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남도스케치인 봄이야기를 풍성하게 수록했다.

모두 83쪽 분량으로 꾸려진 이번 책자에서는 봄으로 가는 섬진강, 봄, 그설레임의 시작, 향긋한 봄나물의 천국 등을 주제로한 남도에 봄이오면이란 특집판을 마련해 곡성, 구례, 광양을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봄맞이를 떠나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곡성의 섬진강, 봄마다 화사한 꽃잔치가 펼쳐지는 구례 산수유마을, 광양 매화마을을 찾아 풍성한 봄소식을 담았다.

특히 섬진강변을 따라 곡성에서 광양까지 강변을 걸으며 강촌사람들의 삶과 자연의 어울러짐, 섬진강 애환을 다루었으며 섬진강에서 만나는 구례 산수유와 광양 매화, 매실 체험교실, 여수 영취산 진달래, 함평 유채 등 꽃지도를 곁들인 꽃소식들도 가득 소개했다.

또 봄나물 캐기 및 요리방법 소개와 장터이야기, 남도 맛기행, 녹차여행을 비롯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봄 꽃 만발한 나주 금성산과 남도음식 별미집, 남도특산품 등을 자세히 수록해 외래관광객들의 가이드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구성과 내용이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담은 이번 남도스케치 3만부를 발간하고 전국 여행사는 물론 관광안내소, 철도, 항공사와 공공기관에 집중 배부해 전남이 한국을 대표하는 봄 관광지로 부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봄맞이 관광철을 앞두고 남도 봄나들이를 통해 관광전남을 새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관광객을 유도하는데 국내외 기관방문이나 행사시 집중적으로 관광홍보용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책자사진 발송>

여행·레저담당기자 초청 팸투어 전개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26일부터 1박2일동안 곡성 함허정 등 팸투어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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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몸과 마음의 쾌적함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열풍이 여행에도 새로운 테마로 등장함에 따라 맛과 멋의 고장 남도를 웰빙투어의 본고장으로 기사화할 수 있도록 종합일간지 여행 및 레저담당기자들을 초청 팸투어를 전개한다.

도는 관광산업을 전남도의 21세기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언론의 역할이 긴요하다고 보고 종합일간지 기자들을 초청,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도내 유명지역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한다.

첫째날인 26일은 곡성의 아래로 섬진강이 흐르고 주위에 수목이 울창해 경치가 그만인 함허정과 조선중기 심광형이 후학들을 양성했던 군지촌정사를 답사후 곡성의 특산품 \\\'낙죽장도\\\'제작현장을 답사한다.

또 이튿날인 구례 지리산 노고단에서 일출을 촬영후 동편 제전수관을 방문, 동편제를 체험한 후 장수마을인 사도리의 당몰샘을 답사하며 지리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사성암에 올라 주변을 조망한후 황토염색으로 유명한 황기모아를 답사한후 팸투어를 마무리한다.

한편 전남도는 차분한 여행지로 남도가 부각될 수 있도록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등 계절드라마로 유명한 윤석호 감독이 구상중인 \\\'봄의왈츠\\\'라는 봄 드라마의 무대로 아름다운 전남의 섬이 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초청해 남도의 섬을 소개키로 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책자 발간 【문화예술과】-607-4430
-전남도, 곡성 돌실나이 등 17종 전숭계보 및 제작방법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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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곡성 돌실나이 등 도내 중요무형문화재를 집대성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란 책자를 발간했다.

도는 우선 1차로 기능편 17종을 대상으로 전승계보와 제작방법, 특징과 종류, 인적사항 등을 명시하고 원색화보를 곁들여 일반인에게 무형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전통기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한 홍보물은 기능편으로 국가지정은 10종으로 마포베와 무명베 제작기능인 곡성 돌실나이와 나주 샛골나이, 옥제품을 가공하는 옥장, 반방짜 녹그릇 제작기 법인 유기장, 전통 천연염색인 쪽물 연색기법인 염색장들을 수록했다.

또 가구 등 소형 목조공예품 제작기술인 소목장과 전통기와를 만드는 전국 유일의 기와 공방인 제와장, 휴대형 소형 손칼로 부녀자들과 선비들이 사용했던 은장도와 낙죽장도를 제작하는 장도장, 대를 겹겹이 물을 들여 소형상자를 만드는 기술인 채상장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이와함께 전남도 지방무형문화재는 7종으로 전통활과 화살을 만드는 제작기술인 광양 궁시장, 통영반 해주반과 함께 국내 3대 소반인 나주반장, 죽세공예로서 대발을 만드는 죽렴장, 참빗을 만드는 참빗장, 전통불화인 탱화를 제작하는 기술인 탱화장도 소개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연구자, 관광객, 각급학교 등에 배부하고 무형문화재의 홍보 및 판매의 기초자료로 활용키로 하고 앞으로 예능편도 발간 배부할 계획이다.

전남도, 나도팔 과장 중앙협의회 위원 위촉 【지적과】-607-4406
-전남도, 정부가 추진중인 토지종합정보망사업 전문가 정평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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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나도팔 지적과장이 국가지리정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토지종합정보망사업 중앙협의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건설교통부는 전국 2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을 위해 중앙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정부 15개부처 청과 16개 지방자치단체 4급이상 공무원 가운데 나과장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구성됐다.

이번에 중앙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나과장은 지난78년 광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26년동안을 토지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꾸준히 함양하는 등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토지종합정보망사업에 있어 전문가로 정평나 있다.

특히 나과장은 지난98년 장성군 종합민원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전국 최초로 토지민원 무인증명자동발급기를 이용해 모든 토지정보를 과학화해 민원편익을 도모했으며 토지민원종합전산화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는 등 정부로부터 각종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과장은 앞으로 토지종합정보망사업의 운영 및 개선에 관한 사항과 자료의 공동활용에 관한 협의와 관련 기관간의 의견조정 및 용도지역 지구간 상충 등에 관한 해결방안 등 국가표준도의 정확성 유지와 개선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토론을 통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교통부 주관으로 추진중인 토지종합정보망사업은 토지와 관련된 80여개 법령사항과 180여개 토지용도지역·지구를 정보화하는 사업으로써 국가 표준도인 지적이 표시된 지형도를 제작해 15개부처의 관련부서에서 공동으로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활용해 부동산거래관리 등을 정보화하는 사업이다.
<인물사진 전송>

지역산업정책평가 장흥군 우수상 수상 【장흥군】-860-0361
-전남도, \\\'건강, 생약초 휴양랜드 조성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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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제1회 지역산업정책평가에서 \\\'건강, 생약초 휴양랜드 조성계획을 발표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산업정책을 평가해 각 자치단체가 기획한 산업정책에 대한 프로세스를 점검, 정책기획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 지침으로 활용한 것으로 이번 장흥군의 우수상 수상은 지역산업 정책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브랜드 강화, 대외인지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강, 생약초 휴양랜드 조성계획\\\'을 발표한 장흥군은 약초재배에 적합한 사토질과 황토질을 대부분 차지해 특히 다른지역에 비해 유황화합물과 데크포신 등 인체에 이로운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보다 약리효능이 탁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흥군은 광주권과 목포권, 광양권 등 삼각지대의 중심축에 자리잡아 그동안 소외되어 재정자립도만도 지난2002년기준 9.2%로서 전국 최하위 낙후도시로 남아있어 환경친화적인 아이템을 적용해야될 시급한 실정에 놓여있어 생약초 휴양랜드의 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 수려한 자연경관과 친환경 생태도시의 강점을 살려 주5일근무시대의 사회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농.어.산촌 생태체험 관광레저와 연결시켜 백화점과 재래시장을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국 최초 주말시장을 만들고 있어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테마형 문화·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할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장흥군은 전국 제일의 건강 휴양지역과 농촌생태 관광지역으로 부상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 전략산업을 전담하는 마케팅부서를 신설하고 정책기획단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내부조직 역량을 극대화시켜 군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광양에 세계 최고 수소연료전지단지 조성【투자진흥과】-607-4681
-전남도, 26일 상황실서 미국 세너지그룹과 3억불 상당 MOU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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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신 재생 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 단지를 유치하는 등 친환경산업인 대체에너지산업의 도내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6일 도청상황실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개발분야에서 세계최고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세너지 그룹과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단지 조성을 위한 3억불 상당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세너지 그룹은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독보전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독일에서 세계최초 여객용 페리선 연료전지 엔진장착 운항에 성공한데다 지난200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고의 혁신기능 승용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세계최초로 연료전지 대량생산 라인을 성공한 유일한 기업인 세너지그룹은 광양지역을 세계적인 수송연료 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키로 하고 오는 2006년까지 미화 3억불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스택생산공장을 건립한 것을 비롯 10만평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단지를 조성해 수소연료전지 발전기제조, 자동차엔진 제조, 수소연료전지 통합시스템 구축, 에너지 전문대학 설립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오는 4월까지 수소연료전지 스택생산라인 1개를 건설해 곧바로 양산체제에 들어가기 위해 공장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까지 5-6개 라인을 증설해 전량 미국과 유럽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연료전지는 향후 200년 이상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사회 각 분야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자동차의 경우 미국은 총 판매량의 10%를 무공해 자동차 판매를 의무화할 계획이며 독일과 영국 등에서도 시범적으로 운행중에 있는 등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그동안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세너지사의 기술력과 미래 잠재력을 인정한 세계 각국과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적으로 광양 경제자유구역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세너지사의 사업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월중에 재경부와 산자부 등과 함께 라운드 테이블을 갖고 각종 인허가 처리문제 등 투자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협의해 원스톱으로 처리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2004 통합방위 지방회의 개최 【민방위대책과】-607-4878-
-전남도, 26일 오전 5.18기념문화센터서 민.관.군 등 6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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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통합방위지방회의가 26일 오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박태영 전남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도 통합방위위원과 군,검,경찰,시장,군수,구청장 등 지역안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환경속에서 이라크 추가파병과 FTA비준안통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보고 국가안보를 다지는 중대한 지역안보회의로 유사시 능동적 대비를 위한 지역안보 구축에 역점을 두었다.

또 지속적 경제안정속에 국가신인도를 유지하고 주민생활의 안정과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북한 정세 전망을 보고하는 한편 안보감각을 습득해 지역차원의 방위를 구축, 한반도 평화정책에 따른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태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는 나라의 존립과 국민의 생존이 직결됨으로 무엇보다 최우선시되어야 하며 민,관,군,경찰이 합심해 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공이 많은 제11공수여단과 광양제철소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육군 제 8539부대 1대대, 제611 전투경찰대, 함평군 대동면 예비군 중대 등 3개기관과 육군 제7391부대 양수현 대위 등 2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서개발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양항만정책】-607-4245
-전남도, 사업추진의 내실화 및 특수시책 추진사례 높은 점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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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3년도 도서 개발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0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사업추진의 내실화, 유지관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추진 사례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해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남도내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관광자원화해 도서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39억원을 지원, 완도 청산, 신안 임자, 여수 연도 마을정비 및 어항정비사업 추진과 이름이 없는 도내 222개 무인도서에 대해 주민 및 향토 사학자 등의 의견을 수렴, 무명의 섬 이름짓기 사업을 추진해 도서 보존 및 개발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도서개발사업은 목포시 여수시 등 12개시군 149개 도서를 대상으로총326개 사업에 811억원을 투자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급수시설 도로 소규모 어항내의 선착장 방파제 등을 시설함으로써 도서민들에게 생활편익 시설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올해도 12개 시군 133개 도서 356건의 사업에 8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선착장 방파제 등 어항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도서 관광마을 사업 연육 ·연도교사업을 연계 추진해 도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완도군은 아름다운 도서 관광마을 조성사업과 도서 여객선 접안장 가꾸기 사업, 농어촌 시범마을 조성사업 등의 시책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전국 최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미래형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진도군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도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자연환경분야 2006년까지 200억 투자 【환경보전과】-607-4776
-전남도, 양질의 생태체험서비스 제공시설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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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생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태탐방 해설요원을 확보하는 등 자연환경분야에 오는 2006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자연환경보전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함평군의 곤충생태관 건립 등 현재 5개시군에 설치된 자연환경보전 및 이용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키로 하고 올해 담양군 영산간 자연학습장과 곡성,장성군 등 4개시군에 생태공원과 자연학습장 설치비로 2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2006년까지 115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올해 국.도립공원의 자연자원보전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오수처리시설 및 주차장 등 조성에 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반기중에 착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조계산·두륜산 도립공원에 대해 실시했던 자연자원조사를 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팔영산과 천관산도립공원을 대상으로 확대실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난2000년부터 순천과 보성, 화순 등 6개시군지역에 시범실시중인 환경친화마을 육성사업을 오는 5월중에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보급하고 이를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또 올해 순천시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건립해 그동안 밀렵과 사고에 방치됐던 보호대상 야생동물의 구조와 치료를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보키로 했으며 이는 환경부에서 경상북도와 전남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한편 전남도는 시도민의 자연환경교육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전남자연환경연수원에 대한 획기적인 운영개편을 통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연환경교육기관으로 육성한데 이어 해남군의 고천암호를 비롯한 3개호소지역에 대해서는 생물다양성관리계약범위와 지원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중소·영세사업장 환경문제 해결 톡톡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산학관 등 \\\'환경기술지원단\\\' 운영 중소업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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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환경기술지원단이 기술적 애로사항을 무료로 해결해줌으로써 중소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공무원과 환경전문가 등이 직접 업체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기술지원을 하고 있어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준데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어 기업체로부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전남지역 환경기술센터에서 대학교수와 공무원, 환경기술인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에 2-3명의 분야별 담당자가 총 100회를 방문토록해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실제로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소재 맑은물 신기산업의 경우 폐수방류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배출허용기준 유지가 사실상 어려웠으나 기존 방지시설에 농축조와 폭기조를 신설토록 제시하고 운전요령을 전수해 기존문제점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 기술지원활동이 성공적으로 평가되는 등 환경기술지원사업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다음달 환경기술지원결과를 평가한뒤 기술지원대상업소를 기존 20개소에서 35개소로 확대키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6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04년도 통합방위지방회의에 참석 \\\"최근들어 우리의 국내외 상황은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이라크 추가파병과 FTA비준통과 등 여러분야에 걸쳐 매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말하고 \\\"국가안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합의점을 도출해 건전한 사회기풍을 다지는데 지혜를 모아가자\\\"고 당부.

박지사는 특히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 보다도 테러대책 등 철저한 지역방위 대비태세를 취해 나가야할 때라고 말하고 광주·전남도민들은 애국충절의 긍지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를 굳건히 다지면서 보다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경제살리기에 힘을 한데 모아 나가자\\\"고 주문.
학교급식 우수농수축산물 현물 지원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현물공급시스템 구축 우수 식자재 구입부담 해소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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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도내 초중고교와 유치원 및 보육시설에 학교급식재료로 지역의 우수농수축산물이 현물로 지원돼 앞으로 공신력 있는 농수협을 통한 식재료 공급으로 일선학교 및 보육시설의 우수식재료 구입에 따른 불편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전남도 학교급식식재료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시행을 위한 시행규칙 및 업무추진에 따른 시행지침을 마련했다.

도가 마련한 학교급식지원시행안에 따르면 유치원 및 초중고는 교육청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은 지자체에서 식재료 사용경비를 신청하면 도 학교급식지원심의회가 이를 심의회 지원규모를 결정토록 했다.

특히 식재료 구입경비는 전남도와 시군이 30대70의 비율로 부담하고 시군소재 농,수협이 지역우수농수축산물을 현물로 학교에 공급토록 했다.

이에따른 경비는 식자재공급내용을 학교장으로부터 확인받아 시군이 직접 농수협에 집행하므로써 일선학교의 업무부담을 덜게 했다.

시군은 교육기관과 협의해 지역의 농업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지원품목을 선정하되 식재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농수축산물을 구입토록 했다.

도는 학교급식지원소요액 규모를 125억원으로 산정하고 1회 추경때 예산을 확보한뒤 다음연도부터 이를 점진적으로 증액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주민 5만명의 발의에 따라 우수농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안정된 수급을 목적으로 학교급식에 필요한 소요경비 일부를 지자체가 재점범위내에서 지원할수 있다는 내용의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지난해 10월20일 공표한바 있다.

119 인명구조견 배치·운영 【소방본부】-607-8131
-전남도, 27일부터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각각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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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조난사고 등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에 나설 인명구조견이 27일부터 전남도에 처음으로 배치됐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재난사고현장에서 신속한 인명탐색과 구조역할을 맡을 구조견 2마리를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구조견은 독일산 3년생 세퍼트 \\\'미덕\\\'과 \\\'노을\\\'로서 삼성에버랜드구조견 센터에서 독일산 세퍼트 2두를 대여받아 앞으로 사람이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인명구조활동을 전개한다.

119인명구조견은 지리산 등 등산객 실종사고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건물 붕괴사고를 비롯 사람이 실종 매몰된 산사태 사고 등 현장에서 집중적인 구조활동을 펼친다.

도소방본부는 구조견을 다룰 소방관 2명을 선발, 5주간의 전문교육을 마쳤으며 전용차량과 현대식 구조견사를 신축한데 이어 앞으로 구조견용 장애물 훈련시설을 보강 국내 구조견 경연대회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남도내 산악사고 조난자는 47건에 55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이번 인명구조견 배치로 한층 더 신속 정확한 구조활동으로 도내를 방문한 여행객과 도민 모두에게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구제역 방역 활동 강화 【축정과】-607-4421
-전남도, 구제역 재발위험 높은 3-5월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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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구제역의 청정화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방역대책추진을 위해 재발가능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방역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시.군, 농.축협 등과 구제역 방역활동을 강도높게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에 구제역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 하고 이 기간동안 의심축 신고접수는 물론 축산농가 소독실태 지도점검, 일제소독의 날 운영 등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는 올들어 지리적 위치와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말레이시아 및 몽골 등을 주목하고 농장단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 4만6천호에 대해 무상으로 약품을 지원키로 하고 2천121개 공동방제단을 편성 소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제역 발생시 적응능력을 배양키 위해 3월상순까지 시군별 가상훈련을 실시토록해 구제역 발생시 신속한 초동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심축신고부터 발생농장을 포함한 인접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방역초소설치, 살처분인력지원 등 실제상황으로 실시토록 긴급 시달했다.

이와함께 구제역긴급예방접종을 받은 가축을 전부 살처분하지 않아도 6개월후 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국제수역사무국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발생시 예방접종 실시대비 접종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도는 특히 대규모 사육농가와 도축장, 가축시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설비는 물론 소독의무 규정 이행여부 확인강화로 소독의 일상화를 추진하면서 위반농가의 경우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들어 내몽골 및 고비사막부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국내로 자주 유입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황사로 인한 구제역 및 호흡기질환에 대비 축산농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 본격 업무 개시 【어업생산과】-607-4494-
-전남도, 2005년까지 12척 배치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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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앙부처 산하기관의 도내 유치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최초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를 목포로 유치해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해양수산부장관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지도선 출항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도는 서해어업지도사무소 목포유치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결과 지난1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목포시 유치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가 목포시에 유치된 것은 국제 해양질서 재편으로 국내 관할수역이 영해 8만8천㎢에서 EEZ 363㎢까지 확대되고 대상어선의 경우도 연근해어선의 지도 단속에서 외국어선까지 감시 감독으로 행정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목포지역은 중국어선의 주 조업수역과 인접해 어업지도 단속업무의 효율성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 목포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중국어선의 국내 수역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척수만도 2001년 154척, 2002년 176척, 2003년 240척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의 기구 및 사무소는 해양수산부산하에 신설되는 기구로 소장 4급 1명과 2개과, 어업지도선 12척, 200여명이 근무하게돼 전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업지도선 운영은 개청시 3척을 배치하고 올해말까지 10척, 2005년까지 2척 추가배치로 총 12척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기대효과는 600여명의 인구 유입과 매년 60여억원 상당의 예산지출이 예상되며 국가기관 유치에 따른 관할 해역4개 타 시도의 관련 민원인 유동인구 등으로 지역경제에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서해어업지도사무소 개청과 함께 도 및 시군 어업지도선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국내 해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은 물론 국내 불법조업 어선들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출항식 커팅장면 사진 전송>

벼 보급종 주남 등 4품종 예시량 초과 【교육지원과】-607-8464-
-전남도, 미달된 동안 등 3품종 추가신청 보급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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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올해 공급할 벼 보급종에 대해 농가신청을 받은 결과 공급예시량인 2천83톤중 1천583톤이 신청돼 이 가운데 주남, 남평벼 등 4품종은 당초 예시량을 초과했으나 동안, 일미벼 등 3품종은 신청량이 예시량보다 미달돼 추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전국 신청초과품종은 화영 남평, 추청, 새추청, 주남, 대안, 신동진, 새계화, 동진1호 등 14품종으로 신청미달품종은 중화, 상미, 수라, 화봉, 일미, 일품, 동안벼 등 7품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전남도내 재배적응 신청미달 5품종인 중화, 상미, 화봉, 일미, 동안벼 등 347.32톤의 경우 기간을 연장해 추가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추가신청은 도별 예시량 구분없이 신청 받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자동적으로 신청이 마감돼 이들 품종을 구입하고자 하는 농가 및 미곡종합처리장은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상담소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공급계획량보다 초과 신청된 품종은 도간 전수배를 실시해 최대한 공급할 계획이나 불가피하게 신청 전량이 공급되지 못하므로 부족량은 타품종이나 농가 자율교환을 통해 확보하는 등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각 농가에 당부했다.

추가로 신청받을 품종별 종자량 및 재배적응 지역은 조생종의 경우 중화벼 11.78톤(충북, 전남북, 경남북), 상미벼 29.66톤(강원, 충북, 전남, 경남북)이며 중생종은 화봉벼 2.58톤(충남, 전남북, 경남북), 중만생종은 일미벼 183.44톤(충남, 전남북, 경남북), 동안벼 119.86톤(충남, 전남북, 경남북) 등이다.

한편 도 농기원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고품질쌀 생산·유통의 촉진을 위해 지역별로 지정한 고품질 품종만 수매하고 유통되는 쌀에도 품종명을 표기토록 되어 있어 고품질 품종에다 순도가 높은 정부 보급종을 구입, 재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전 함평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 창립식 행사에 참석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온 이·통장들의 노고를 거듭치하하고 민주화와 지방화의 진전으로 좋은 정책이나 시책도 주민의 자발적 참여나 동의없이는 성과를 거두기 어려웠으나 이·통장들의 어려움과 보람을 나누고 나아가 지역발전 논의의 장이 될 협의체 구성은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

박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경제살리기가 도지사 개인의 노력이나 공무원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성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이날 발족한 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가 지역발전의 중심에 서서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체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여러분의 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다짐.
관광산업 21세기 대표산업 육성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접근성 향상과 관광인프라 구축 중점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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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관광입도의 원년을 바탕으로 올해 관광산업을 전남의 21C 대표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외화가득율과 고용창출 효과, 부가가치 등이 여타 산업보다 월등히 높아 세계각국은 물론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미래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남도는 개발이 낙후된 반면에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아스식 해안과 보석처럼 빛나는 다도해, 세계 5대 갯벌로 평가되고 있는 갯벌 등 천혜의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이같은 관광산업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접근성 향상과 대규모 관광위락단지 및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경우 동북아의 관광중심지,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남도와 인접한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타깃으로 양국 관련 문화유산을 정비하고 리틀차이나타운을 조성하는 등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수학 여행단 유치, 휴가철 전세기 운항, 교포향우회 고향방문 추진 등 무안 국제공항 개항에 대비해 일본,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특히 부족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관광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600여 곳의 민박을 정비하고 민박단지 4곳도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민박 활성화 단위산업에만 도비 52억원을 포함 모두 106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지원하게 된다.

또 농어촌체험 관광상품 개발지원과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고객 중심의 녹색·자연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인터넷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도 관광 홈페이지도 7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폭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골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골프장을 현재 6곳에서 22곳으로 확대 운영토록 하고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는 관광종사원의 휴먼웨어를 보강해 친절한 손님맞이, 깨끗한 민박 운영 등 관광인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오는 4월 고속전철이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2시간대에 가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지를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 생태자원을 관광명소화함은 물론 체험형 관광형태로의 패턴변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땅값 상승률 0.50% 안정세 유지 【지적과】-607-4510-
-전남도, 토지거래 12만3천필지 전년대비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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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 한해동안 지가변동 상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 땅값 상승률이 0.50%로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쌀값하락 등에 의한 농지수요가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 평균 3.43%보다 밑도는 수치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여파로 여수와 순천, 광양시가 평균치를 상회했으며 개발이 본격화된 여수의 경우 1.21%로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군지역은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이 0.85%로 가장 많이 상승한 반면 농림지역과 상업지역은 각각 0.04%와 0.23%의 저조한 상승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한해동안 도내 토지거래는 12만3천607필지로서 전년대비 3.7%가 증가해 이는 전국 증가율 3.6%를 약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가 증가된 주된 요인은 무엇보다 도시지역 아파트 및 택지분양 등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특히 농촌지역은 농지수요가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거래량도 줄어들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관광레저산업 등 전남경제살리기가 본격화될 경우 토지거래가 보다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남도, 구제역 방역 활동 강화 【축정과】-607-4421
-전남도, 구제역 재발위험 높은 3-5월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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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구제역의 청정화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방역대책추진을 위해 재발가능성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방역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시.군, 농.축협 등과 구제역 방역활동을 강도높게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에 구제역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 하고 이 기간동안 의심축 신고접수는 물론 축산농가 소독실태 지도점검, 일제소독의 날 운영 등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는 올들어 지리적 위치와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말레이시아 및 몽골 등을 주목하고 농장단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 4만6천호에 대해 무상으로 약품을 지원키로 하고 2천121개 공동방제단을 편성 소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제역 발생시 적응능력을 배양키 위해 3월상순까지 시군별 가상훈련을 실시토록해 구제역 발생시 신속한 초동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심축신고부터 발생농장을 포함한 인접농장에 대한 이동통제, 방역초소설치, 살처분인력지원 등 실제상황으로 실시토록 긴급 시달했다.

이와함께 구제역긴급예방접종을 받은 가축을 전부 살처분하지 않아도 6개월후 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국제수역사무국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발생시 예방접종 실시대비 접종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도는 특히 대규모 사육농가와 도축장, 가축시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설비는 물론 소독의무 규정 이행여부 확인강화로 소독의 일상화를 추진하면서 위반농가의 경우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들어 내몽골 및 고비사막부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국내로 자주 유입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황사로 인한 구제역 및 호흡기질환에 대비 축산농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여성발전기금 사업 선정 지원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2004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심의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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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성의 사회참여 역량강화와 복지증진 등 여성발전을 기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2004년 여성발전기금 사업선정에 대한 지원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도는 최근 2003년 여성발전기금사업 결산과 2004년 지원대상 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해 시군 및 여성단체, 대학교, 여성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모두 34건에 2억6천800만원의 사업 신청을 받아 이중 16개단체에 1억원 범위내에서 사업비를 배분했다.

공모신청 사업중 여성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과 성폭력 등 인권개선 등 전 도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게되며 일회성 행사나 운영비 지출을 위한 사업은 배제됐다.

한편 전남도의 여성발전기금은 지난97년 10년간 30억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말까지 25억7천만원을 조성해 목표대비 86%를 나타내고 있으며 2001년부터 매년 기금의 이자 수입금으로 1억원 범위내에서 각종 여성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남녀 평등모범기업 시상과 외국인 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 여성지도력 향상 대학 위탁교육, 여성이장마을 숙원사업비 지원 등 양성평등실현과 여성 능력개발, 사회참여 확대 등 14개사업에 9천500만원 지원했다.

제85돌 3.1절 기념행사 개최 【총무과】-607-4824-
-전남도, 전 국민 대상 현충사 등 고궁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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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돌 3.1절을 맞아 그날의 뜻을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전남도내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전남도는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국가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키로 하고 특히 3.1 독립정신의 의의를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3.1절인 1일 오전 화순 남산공원에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 이날 오전10시 화순군민회관에서 주민, 학생, 공무원 등 600명이 모인 가운데 3.1절 85돌 기념행사를 가진다.

도는 3.1절 맞이 전 가정 전 직장 국기게양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우체국을 통한 국기 우편주문 판매 등 범도민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한편 3.1절을 맞아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3.1절 당일 하루동안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독립기념관 등을 무료로 관람한데 이어 전 국민을 상대로 국립중앙과학관 서울 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1일부터 3일동안 전국 일원을 대상으로 무궁화 이하 철도와 전철 및 시·군내버스의 경우 무임승차토록 했다.

이밖에 이날 하루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현충사와 칠백의총, 능·원, 세종대왕 유적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등 고궁과 능·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보리생육 비배관리 철저 당부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평년비해 양호 막판 비배관리 풍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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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보리생육이 월동기 혹한 및 저온으로 평년에 비해 키가 큰데다 줄기수도 많아 막판 배수구 정비 등 비배관리에 따라 풍년작 여부가 판가름 전망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보리재배는 전국의 57%인 4만4천731㏊가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키는 10.8㎝로 전년보다 2.8㎝가 크고 줄기수는 ㎡당 496개로 지난해보다 34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수 또한 4.4매로 전년대비 0.7매 많지만 고엽율은 2월 상순의 혹한과 지속된 저온으로 지난해보다 4.9%가 높은 10.9%에 이르고 있으나 보리생육에 적정기온이 유지됨에 따라 생육이 양호한 편이다.

도농기원은 앞으로 보리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북돋아주어야 한다고 보고
보통논은 300평당 요소 9-11㎏을 시용하고 사질답이나 생육부진포장, 웃자란포장은 생육재생기 직후에 요소 5-6㎏을 뿌린 후 맥주보리는 웃거름을 1회만 주어야 단백질 함량이 적은 양질의 맥주맥을 생산할 수 있어 단간종은 10a당 요소 7-8㎏, 두산29호 등 장간종은 요소 4-5㎏을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보리는 습해에 약해 배수구 정비를 잘해야하며 황화현상이 발생된 보리밭은 요소 2%액을 10a당 100ℓ 살포하고 월동중 심한 동해나 늦추위로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속효성인 유안을 10a당 11-14㎏을 시용해 주어야 한다.

또한 생육중기에 발생하는 잡초방제를 위해 생육재생기 이후에는 리누론수화제, 둑새풀과 광엽잡초가 많은 포장은 하모니입상수화제, 잡초가 3-4엽기로 자랐을때는 벤타존액제를 뿌려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도내 농산물가공산업 매출 큰 폭 증가 【농산물판촉】-607-4701
-전남도, 69개 업체 전년비해 11% 늘어난 82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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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산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육성중인 농산물 가공산업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인 도내 69개 농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동안 매출액과 판매방식,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매출액이 전년비해 11%가 늘어난 827억원으로 조사됐다.

업체당 평균매출액도 1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억원정도 늘어났으며 전국 평균 11억원에 비해 1억여원이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출의 경우 고흥 두원농협 유자가공 제품을 비롯 순천 농협 남도식품 김치류 등 총 15개업체에서 33억여원을 일본과 미국, 중국, 대만 등에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제품의 품질관리에서도 농림부 전통식품품질인증 12개업체를 비롯 도지사품질인증 5개업체, ISO인증 9개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을 인증받고 있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의 우수고품질 구매패턴을 반영한 농산물가공산업의 품질경쟁력 제고에도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가공산업 경영실적이 호전되고 있다고 보고 이는 운영주체의 경영마인드 향상과 민선3기 도정의 역점시책인 농산물판촉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추진했던 수도권 등 대도시 직판행사와 상품설명회, 유통업체의 바이어를 초청한 산지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결과라고 내다봤다.

도는 앞으로 경영이 우수한 농산물가공업체에 대해 시설개보수 등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지난1월 개장한 농산물전자상거래 입점을 통한 판로확대와 함께 현재 시행중인 도지사품질인증제도에도 농산물가공업체에서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도내 농산물가공업체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한층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는 대도시 직판행사와 상품설명회, 대규모 아파트 소비자의 단체와의 결연 등을 활성화해 고객의 소비성향 등 공격적이고 다양한 판촉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전체 화재 16.9% 화요일 발생 【방호구조과】-607-8772
-전남도, 지난해 18명 사망 최근 10년간 연평균 0.1%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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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한해동안 도내서 발생된 화재발생현황 및 항목별 화재분석·대책 등을 종합 집대성한 2003년도 화재통계연보를 발간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갈수록 화재발생의 빈도율이 높은데 반해 소방의식은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 1가정 1소화기 갖기운동을 비롯한 주택화재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경각심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해 총 화재건수 1천284건 가운데 월평균 화재발생건수는 107건으로 집계돼 이 가운데 1월에 156건의 화재가 발생해 월평균 건수보다 49건이 많아 이는 전년도 가장 많이 발생했던 2월의 180건에 비해 13.3%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주로 주택·아파트에서 14억7천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전체 1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5.7%가 감소했다.

또 원인별로는 전기화재로 인해 30억8천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전체의 40.2%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7.5%인 2억4천900만원이 줄었다.

화재는 주로 화요일에 전체 16.9%인 217건이 발생해 일주일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데 비해 157건이 발생한 토요일에 발생빈도율이 가장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화요일 화재발생 빈도율이 높게 나타난 주된 요인은 당해요일에 사람의 사회 및 경제적 활동이 가장 활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화재가 전반적인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방화로 인한 화재가 94건이나 발생해 전년도 73건에 비해 28.8%나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는 미상인의 불만표출과 가정불화가 방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주된 요인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신고후 5분이내가 750건으로 전체 58.4%를 차지했으며 5-10분이내 321건 25%, 10분이상 소요된 경우가 213건인 16.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10년간 도내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94년 970건에서 지난해는 1천284건으로 늘어나 연평균 3.9%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사망자수는 지난10년간 연평균 0.1%가 늘어났으며 지난해는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년대비 20%가 늘었다.

재산피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1.9%가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76억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전년대비 16.9%가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자치행정과】-607-4663-
-전남도, 위장전입 등 허위신고자 판명시 법적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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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철저히 확인해 주민등록표 및 주민등록 전산자료를 일치시키기 위한 상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법에 의거 정확하고 공정하게 추진키로 하고 일선 22개시군 읍면동 출장소의 경우 공무원과 통,리반장으로 구성한 합동조사반을 편성, 호별방문을 통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여부를 확인점검키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이달 12일까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및 허위 신고자를 비롯해 주민등록표 기재사항 누락.변경.오류 등을 정정하고 시군주민등록시스템 운영상의 장애·조치사항 등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일제정리 확인을 위해 통.리장에게 배부한 세대별 명부가 목적외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등 명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세대주의 생년월일만 출력토록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위장전입과 이중신고 등 허위신고자로 판명시 법적조치를 단행키로 하고 주민들의 사실조사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전남도, 불법중개행위 강력 퇴치 【지적과】-607-4891
-전남도, 중개인 등록증 대여행위 및 중개수수료 요율표 게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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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이사철을 앞두고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무등록 중개행위와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텔레마킹 등 중개업자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병행해 부동산 투기근절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행위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인의 등록증 대여행위, 보증보험 가입여부, 중개수수료 요율표 게첨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무안 도청이전사업, 신안 신도시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부동산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부동산 시장안정 및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정착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무등록 중개행위와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텔레마케팅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경우 등록취소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도는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불황을 감안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시기별, 사안별로 탄력적으로 대처해 중개업소에 대한 신뢰회복을 제고하고 관광·투자유치 홍보물 등을 비치 도정홍보센터로 활용해 전남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경찰 및 세무관서와 합동으로 도내 700여개의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벌여 61개업소를 적발, 이중 자격취소 1건과 등록취소 2건, 업무정지 3건, 고발 4건, 과태료 2개업소 등 행정처분과 47개소에 대해 경고 시정조치한바 있다.


통합 남도대학 옥은성 학장 취임 【남도대학】-380-8461
-전남도, 향토적 특수성 살려 특성화대학 추진 역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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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교육시장 무한경쟁의 파고를 이겨내기 위해 1도 2도립대학 체제에서 1대학으로의 통합구조조정을 일구어낸 도립 남도대학이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향토적 특수성을 살려 특성화대학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통합남도대학 초대학장으로 2일 취임한 옥은성 학장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별 특성화로 경쟁력있는 대학을 육성하고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교육여건의 획기적인 개선과 대학의 연구개발 능력을 배가시켜 전남도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연구용역에도 참여해 자립운영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 학장은 \\\"재정자립도를 제고해 자립기반을 구축해 오는 2005년까지를 기반정착기로 2008년까지를 성장기로 2010년 도약기로 정하고 성장기인 2008년까지 현재 50%에 그친 자립율을 80%이상 끌어올려 나가겠다\\\"며 초대학장으로서 당찬 자신감을 피력했다.

옥 학장은 특히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교육사에 전례 없는 혁신적 대학 구조조정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교육부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과 산업자원부 지역 혁신사업, 학술진흥재단 지방대 육성사업, 중앙정부의 지방대학 지원 및 육성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옥 학장은 대학발전기금을 설립해 동문 및 출향기업의 지원을 유도하고 산-학이 연계한 특화된 대학기업을 1-2개 정도 양성키로 하고 특히 대학기업은 전남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약용자원.실용 도예품.관광 컨텐츠 등 도정방침에 걸맞는 품목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은성 초대학장은 호남대 자연과학대학교수와 호남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통일부 통일교육 전문위원, 전라남도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인물사진 전송>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회의실에서 가진 3월중 정례조회에 참석 \\\"내년도 예산확보는 무엇보다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에 걸맞는 명분과 실리를 갖춘 획기적인 시책개발을 통해 접근해 나가야 한다\\\"며 \\\"정책자문단 및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때 우리에게 발전가능성 있는 기회를 얻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도 공직자들이 도정의 책임자라는 의식을 갖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날 \\\"전남도의 발전전기를 가져다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앞으로 내실을 기하지 못한채 실패할 경우 전남의 희망과 미래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기회를 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성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정책포럼 등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비책을 세워줄 것\\\"을 주문.


조선산업육성 생산·고용창출 효과 톡톡【투자진흥과】-607-4433-
-전남도, 9,220억 생산유발 및 11,372명 고용창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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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용창출 등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전통산업인 조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서남권을 조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연구용역결과 생산유발 효과만도 9천22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중형조선소 입지개발 및 규모, 기자재 산업 연구센터 건립 필요성, 잠재투자기업 발굴 등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9월 발주한 이래 3일 2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세부방안책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산업연구원 송기재 박사는 전남지역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9천2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으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용창출만도 1만1천37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환경그룹 김휘영 소장은 전남도내 중소형 조선산업 입지와 기자재산업 집적화가 가능한 지역을 조사한 결과 목포권과 광양만권에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자연조건 및 해상조건, 주변 SOC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중소형조선소 후보지로 목포권 5개소와 광양만권 2개소 등 7개소를 집적화 단지 후보지로 목포권 2개소, 광양만권 3개소 등 5개소를 우선 순위화 했다고 보고했다.

이밖에 목포대 나승수 교수는 투자유치계획에서 국내외 110개 타켓기업을 선정발표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체계적인 전략 등을 마련해 유치활동을 본격화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국내기업의 경우 이전희망업체를 비롯 신규 설립업체, 삼호중공업에서 희망업체 등 61개업체와 해외 미진출기업과 대불산단 기자재업체중 미생산 품목 기업, 수요업체가 한국 등 해외에 있는 국외기업 49개업체를 집중공략대상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 목포대서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 수렴과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수립 발표한바 있다.

또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강력한 추진체계를 갖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잠재투자의향기업 15개사를 발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도는 이밖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불항 인입도로 개선과 중앙분리대 가로등 이설 등을 추진했으며 선박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목포항 입구 송전선 높이를 135미터로 조정할 계획을 추진하는 등 조선산업 입주여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주동식 전남도경제통상실장은 \\\"조선소입지개발은 기업 유치를 전제로 검토키로 하고 맞춤형 조선소 적합입지 개발과 국내외 조선소 타켓기업 발굴내역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루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물관리 종합대책 용역 착수 【수질해양과】-607-4693
-전남도, 국가계획인 광역상수도 사업계획과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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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남도가 수돗물의 효율적인 이용 등 물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들이 수립되지 못했으나 앞으로 효율적인 먹는물 수요관리에 따른 공식 용역을 발주하는 등 발빠른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다가오는 물 부족 시대에 대비하고 수질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우선 도비 2억5천만원을 투자해 전남도의 실정에 걸맞는 물관리종합대책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도는 그동안 수돗물의 효율적인 이용뿐만 아니라 중수도, 빗물이용시설의 활용과 하·폐수처리수의 재이용 등의 체계적인 종합계획이 이뤄지지 못했으나 이번에 수립하는 물관리 종합계획에는 물수요관리에 대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계획들이 제시됨과 동시에 국가계획인 광역상수도 사업계획과 연계 추진이 가능토록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시장,군수가 수립하는 시행계획에서도 시군의 지역적인 여건과 특성에 맞춰 물 수요관리에 목표설정이 가능한데다 재원조달 및 재정지원 방안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먹는물 관리의 기틀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해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확보·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확충 및 도서지역식수원개발사업 37지구, 노후수도관 개량사업 2지구 등에 총 857억원을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을 62%로 끌어올렸으며 올해도 지방상수도와 도서식수원개발 등 43지구에 929억원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목표연도인 오는 2011년까지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확충해 상수도 보급률을 90%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밖에 중장기 대책사업으로 광역상수도사업으로 추진중인 탐진댐과 평림댐이 사업기간내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산불예방 감시요원 집중 투입 【산림과】-607-4419
-전남도, 청명 한식일 산불예방진화대 등 가용인력 총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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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부터 대형산불 취약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관계관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체제를 선언하고 나섰다.

도는 3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각 시군 산불담당과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관계관 회의를 갖고 이달 중순부터 논밭두렁 소각,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올들어 발생한 산불건수가 지난해보다 7배가량 급증해 진화장비 및 인력 보강을 위해 올 사업비를 조기집행한데 이어 청소년봉사단 운영 등 계도단속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들어 3일 현재 도내에서 모두 28건에 16핵타가 피해를 입어 이는 전년동기 4건에 2.3핵타에 비해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이같이 올해 산불이 급증하게 된 주된 요인은 예년과 달리 강수량 감소에 따른 최악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5일근무제 확대 등 산림을 찾는 휴양인구가 증가하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불은 주로 논밭두렁 소각이 24%를 비롯 입산자 실화 39%, 성묘객 실화 11%에 이어 발생시기는 3-4월에 정점을 이루었으며 하루중 12시부터 오후3시까지가 주류를 이뤘다.

도는 특히 지난해 청명과 한식일에 7건의 산불이 발생한 점을 볼 때 올해는 청명한식일이 주말연휴와 겹쳐 산불발생의 위험도는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이 기간동안 공무원은 물론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 공익요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또 감시인력의 보강을 위해 매년 설치중인 무인감시카메라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 설치된 화순군청 산불상황실과 동면 천궁리 별산의 감시카메라를 견학하고 카메라의 효능에 대해 현장토론을 벌이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이 맘때면 영농철을 비롯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 무속행위시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아 이는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산불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닭·오리고기 인체에 해 없어요! 【보건위생과】-607-4527
-전남도, 4일 나주시 남고문 광장서 가두캠페인 및 거리시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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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발생하는 조류독감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크게 줄어 식품접객업소의 매출이 격감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도내전역에 걸쳐 조류독감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4일 나주시 남고문 광장에서 도의원을 비롯 여성단체, 음식업지부, 사육농가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 및 거리시식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남고문 광장에서 닭,오리고기를 조리후 주민시식회를 갖는데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오리탕 시식회를 갖는 한편 남고문에서 매일시장을 거쳐 버스터미널, 남고문에 이르는 가두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특히 도는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대형회사 등을 방문해 구내식당 급식에 닭, 오리고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협조요청 한데이어 광주·전남지역 대단위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류독감이 인체에 해가 없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매주수요일을 닭고기, 오리고기 먹는날로 지정하고 도와 시군청 구내식당에서 닭,오리고기 요리를 공급토록 조치했으며 대학과 기업체 등에서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권유했다.

또 의사회와 약사회등과 협조해 닭과 오리고기 인체무해성을 알리는 가두캠페인과 시식회 등을 전개키로 하고 도와 시군청 대형병원에 가금인플루엔자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다는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해서 먹을 경우 닭·오리고기로 인해 인체에 감열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 비교적 저렴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닭·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봄철 소방안전 대책 추진 【소방본부】-607-8122-
-전남도, 화재대응능력 강화 및 산불진압 지원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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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다음달까지를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지하상가를 비롯한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합동 정밀소방검사를 벌이고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해빙기 사고에 대비해 119구조 구급대 출동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대형화재취약대상과 지하가 등 206개소를 비롯 다중이용업소 5천885개소, 학교합숙소 166개소 등 모두 6천257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대상으로 하고 화재진압태세 확립은 물론 해빙기 각종 사고에 대비, 구조구급 능력제고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군 산림부서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조기진화를 위한 소방펌프차 220대와 물탱크차 16대 등 진압대를 편성하고 대민지원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봄철화재는 주로 2.3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분석하고 특히 건조한 봄철에 산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입산할때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기존댐 주변 지역정비사업 507억 투입 【수질해양과】-607-4480
-전남도, 주암댐과 수어댐 일대 복지문화시설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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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댐건설로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507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기반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27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52억원을 투입해 댐건설로 인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주암댐 주변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을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지난 2002년7월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개정되어 기존댐 주변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14개 댐중 지난2000년3월이전 준공고시된 곳으로 총저수용량 2천만㎥이상 저수면적 200만㎡ 이상인 댐이 해당된다.

도내의 경우 순천과 광양, 보성, 화순군에 걸쳐있는 주암댐과 수어댐이 지원대상이 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는 댐 만수위로부터 5㎞ 이내지역이다.

기존댐주변지역의 정비사업은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전국의 대상댐을 2단계로 나눠 추진키로 하고 주암댐은 1단계로 2003년에 시작 2007년까지 300억원이 투자되며 수어댐은 2단계로 2007년에 시작 2011년까지 207억원이 집중 투자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주로 농로건설을 비롯 공동재배시설, 농자재 구입 등의 소득증대사업과 의료시설, 마을회관 건립 등 복지문화시설사업을 비롯해 분뇨처리시설, 축산폐수처리시설 등의 공공시설사업을 전개해 향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연초 올해사업비 57억원을 해당 시군에 배분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토록 했으며 이달중에 건설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키로 했다.

소방행정 만족도 평가 \\\'호평\\\' 【방호구조과】-607-8132
-전남도, 신속도 96.5%, 친절도 90.1%, 금품근절 99%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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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만족도 평가결과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해 소방민원과 구조.구급이용자 4만4천869명 가운데 2.5%인 1천45명을 지역별로 무작위 추출해 소방공무원의 친절도와 민원의 공정성, 신속도 등 총 3개분야 22개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특히 도민들의 119구급대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 신뢰한다가 전체 95%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체로 만족한다가 90.1%로 전년대비 2.3%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그동안 도민편의 위주의 구급 수행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또 119구급대에 대한 이용관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가운데 신속성이 96.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친절하다 90.1%, 금품근절 99%로 각각 나타나 소방행정서비스헌장의 실천과 깨끗하고 투명한 119구급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119구급대에 대한 인식도를 묻는조사에서는 119가 사회에 크게 기여했다가 98.7%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구급대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만도 99.7%로 조사돼 이는 대다수 이용객들이 119구급대가 다양한 유형의 구급서비스 활동은 물론 도민생활안정의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응답자들은 향후 개선사항으로 장비를 확충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을 기대했으며 구급차량 내부에 적재한 응급처치 장비의 보강은 물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책을 강구해야 하는 등 폭넓은 개선책들을 제시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의견에 대해 심층 분석해 양질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히고 구급활동에 따른 범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특화산업 육성 집중 투자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조성사업 특별교부세 6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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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사업 특별교부세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건에 66억원을 확보하고 지역특화산업과 재래시장 기반정비사업에 집중투입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자부의 특별교부세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시도평균 40억원보다 많은 금액으로 이는 무엇보다 대상사업을 발굴 사업성과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심도있게 진단하는 한편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투자효과 등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번 특별교부세를 지역의 전통특산품 유통촉진을 위해 수도권 전남농수산물 유통센터에 5억원을 비롯해 곡성 지역특산물 가공·생산전문단지 조성에 7억원, 무안 양파두유가공공장 건립에 4억원, 함평천지 백련차 가공공장건립에 3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지역핵심 산업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목포 구도심활성화사업에 5억원, 담양 대나무 바이오텍사업에 3억원, 강진 네덜란드조성사업에 5억원 등 7개사업에 32억원을 지원,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함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목포의 중앙식료시장 6억원을 비롯해 곡성 옥과시장 5억원, 고흥 동강시장 4억원, 강진 마량시장 5억원, 영암 독천시장 5억5천만원, 무안 망운시장 5억원, 함평 해보시장 5억5천만원 등 7개사업에 34억원을 지원해 대형할인점의 지방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지역특화발전특구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4-5월중 특구신청을 위해 관련부서 책임자 워크샾을 통해 특구지정이 가능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등 특구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제반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농어촌 생태체험관광 이색 상품 제시 【관광진흥】-607-4666
-전남도, 5일 농어촌관광발전활성화방안 세미나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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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이 보유한 세계적인 해양관광자원과 아름다운 농어촌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남만의 독특한 농어촌 생태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5일 담양리조트에서 경기대 엄서호 교수를 비롯한 관광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이번 관광상품개발 세미나에서는 농어촌관광의 필요성과 추진전략, 전남지역 농촌관광의 가능성과 발전방향, 어촌 체험관광의 활성화 방안, 농어촌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민과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인 발전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세미나에서 경기대 엄서호 교수는 \\\'농어촌 관광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이란 기조발표를 통해 21세기 국내관광의 키워드는 생태체험관광이라고 주장하면서 전남만이 가지고 있는 해양 및 어촌, 농촌 문화체험, 농수산물 수확체험 등 관광상품과 함께 장기적으로 농어촌 관광을 지속시키기 위한 농어촌관광후계자를 적극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경제연구소 강신겸 박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박사는 도시민의 관광패턴이 체재형 및 체험형. 가족중심으로 변화되고 있어 남도문화로 대표되는 독특한 문화유산과 농어촌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가공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농촌과 고향, 인정, 소박함이라는 이미지를 살려 도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의 구매, 자연체험, 휴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시현 박사는 각종 레저 및 체육시설, 체험시설, 판매시설 등의 관련시설을 지역의 상황에 따라 설치해 도시민의 휴양시설뿐만 아니라 어촌관광자원과 연계해 농어촌관광을 테마로 하는 독자의 순회관광코스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제기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도정과 일선 시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농어촌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농약안전사용 홍보활동 강화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농약잔류허용기준 초과한 작물 채소류 90%이상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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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고조와 정부의 안전농산물 생산 보급을 위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면서 생산자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해마다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적발되는 건수가 4-5백건에 달해 이중 상추·쑥갓 등 채소류가 90%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농약살포가 편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적용대상에 따른 안전사용기준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부적합농산물 생산을 피하기 위해서는 농약을 반드시 적용대상작물에만 사용해야 하며 특수작물이나 적용대상 농약이 없는 경우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한 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적용대상 농약을 선택한 다음에도 사용농도나 사용횟수, 최종 살포일 등 안전사용기준에 따라야 하며, 최종 살포일은 농산물의 농약잔류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가능한 수확기를 많이 남기고 살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성분이 같은 농약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병해충의 약제저항성이 생겨 더 많은 농약을 살포하게되므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높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예정일보다 수확을 앞당길 경우 수확예정일 하루나 이틀전에 물을 작물의 잎에 뿌려주면 많은 양의 농약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며\\\"그러나 농약을 살포할 때는 반드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권 항공 등 3개 물류권 개발 시급 【투자진흥과】-607-4654
-전남도, 목포국제물류산업단지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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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을 국제물류산업단지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대불산단과 목포신외항, 무안공항 배후부지 개발 등 3개권역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1조5천77억원을 투입해 동북아물류중심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는 전남도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인 동북아경제중심국가 건설과 연계해 목포권을 동북아 물류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1월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독일 BLG Consult가 공동으로 추진한 용역결과 드러났다.

5일 개최된 최종보고회에서 용역팀은 전남도가 전체적으로 사회간접자본이 부족한데다 산업경제기반마저 취약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무엇보다 도로, 항만과 화물터미널, 물류센터 등 이를 운영하는 물류전문기업의 부재가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미 건설된 인프라를 활용, 목포권을 3개 물류권으로 나눠 연계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이미 구축된 서남권 물류인프라를 근간으로 대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내륙물류단지와 목포신외항을 배후로 한 항만물류단지, 무안국제공항을 배후로 한 항공물류단지 등 3개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불산단권역의 경우 농산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선 식품 및 농산품 물류센터, 온도조절 창고유치 등을 제시하는 한편 수출입 촉진 물류시설의 경우 컨테이너 하역 지원서비스, 자동차 물류, 컨테이너 취급시설 등의 해법을 제시했다.

또 목포신외항권은 온도조절 및 저장시설,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차물류센터, 자동차 하역 및 하역지원시설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무안국제공항권은 여객수송을 기반으로 부가가치 물류 창출이 가능한 유통기능시설과 배후부지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용역결과가 목포권의 지정학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외 물류기업 및 자본유치를 위한 목포권 투자유치지침서가 마련됐다고 보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투자유치마스터플랜을 수립, 정부의 각종 개발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게됐다는데 대해 용역의 큰 성과로 꼽았다.

이에따라 도는 내년부터 국가물류기본계획과 항만개발계획,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등 국가상위계층과 각종 SOC인프라 사업비 확보에 이번 용역결과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또 타켓기업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기업유치 용역사업을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가는 한편 BLG그룹이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도시 유치 일본 투자협력 기대 【투자진흥과】-607-4851
-전남도, 5일 롯데호텔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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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장단을 초청 도내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투자유치에 따른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5일 오전 롯데호텔 쉔브룬에서 한일경제회의 참석차 방한중인 오쿠다 히로시 도요타 자동차(주)회장을 비롯해 미쓰비시중공업(주) 니시오카 히로시 회장,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와다 류우코 사무총장 등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회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박태영 도지사는 \\\"전남은 한국과 일본, 중국 등 동북아 3개국의 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화동경제권의 심장부인 상해와 가장 가까운 지정학적 이점을 갖고 있어 투자적지로 전남을 적극 소개했다.

또 최근 꾸준한 인프라의 확충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투자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하고 일본 유수의 기업들이 전남에 대거 진출할 수 있도록 경제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박지사는 전남은 현재 일본의 도요타시나 미국의 헐리우드, 실리콘벨리와 같은 기업도시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전남도에서 이같은 기업도시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인지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오쿠다 도요타자동차 회장은 일본 도요타시의 경우 지난59년 도요타 자동차공장의 입주를 계기로 시의 명칭까지 고로모시에서 도요타시로 바꾸고 모든 시민들이 나서 기업을 가꾸는데 일치된 단결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오쿠다 회장은 당시 인구 4만4천명의 작은도시를 36만명의 이상적인 기업도시로 탈바꿈시켜 놓았다고 말하고 도요타시가 세계적인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이 기업을 가꾸려는 열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남은 기업도시로서의 충분한 성장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도는 그동안 기업도시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T/P팀을 구성 운영해 오고 있으며 광주시와도 광주인근 도내에 기업도시를 유치하기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타 시도에 비해 발빠른 대응을 보여왔다.

한편 전남도는 KOTRA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공세적인 투자가발굴 및 방문 상담활동을 통해 기업도시 유치를 본격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집중 추진 【수질해양과】-607-4408
-전남도, 2008년까지 영산강수질 2등급 개선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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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까지 모두 847억원을 투자해 도내 자연형하천에 대한 지속적인 정화사업을 추진해 영산강 수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88년부터 2010년까지 도내 115개 하천을 대상으로 1천645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환경부 등 중앙에 지속 건의한 결과 지난해까지 87개하천 847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앞으로 영산강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우선 2008년까지 영산강 수질을 현재 3등급 BOD 6.5에서 2등급 BOD 2.9수준의 수질개선을 목표로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영산강 수계는 총유역면적인 3천458㎢로 한강 등 4대강 가운데 유역면적이 가장 협소하고 연간 평균 강수량이 1천320미리, 일일평균 유량 26억톤, 유역상류에 담양댐과 장성댐 등 4개의 농업용수댐이 축조되어 있어 하천유지 용수 부족 등으로 하천 자정능력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도는 이에따라 영산강 수계 시군을 우선해 오염된 하천을 선정, 퇴적오염물질의 준설과 정화시설 설치, 하천 생태계 복원공사 등을 통해 하천의 자정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영산강 수질이 점차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도 8개시군 9개하천을 대상으로 81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상반기중에 계획된 공정의 70%이상을 추진,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수질개선에도 기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로 했다.

남도문화관광 전문가이드 뜬다 【관광진흥과】-607-4204
-전남도, 30명 선발 3월부터 5개월간 현장답사위주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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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진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남도문화관광시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관광여행업에 종사할 전문인 양성을 위한 남도문화관광 전문가이드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역관광 추세 및 문화.체험관광 트랜드의 변화에 따라 기존 관광지에 전속된 해설인력과는 달리 이동이 자유로운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코스가이드를 겸한 차별화된 토탈 서비스가 가능한 광역관광 로칼가이드를 육성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유산해설과 여행가이드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가운데 면접심사후 30여명의 정예요원을 선발, 6일부터 7월30일까지 5개월간 매주 수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시간 및 일요일에 실시됨으로써 직장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남 문화관광 비전과 관광가이드의 역할, 남도문화관광 해설론, 호남의 근대역사문화, 전남의 불교문화, 남도 관광상품, 한국의 판소리 등 실기위주의 실효성있는 교육은 물론 매월 2회 일요일 현장답사를 병행하게 된다.

한편 강사진은 대기업사원의 남도여행답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상열 대동문화회장과 도내외 관련 저명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인증절차를 거쳐 양성된 인력은 도지정 관광가이드 인력풀제로 여행사 등에 홍보해 유료로 활용토록 하고 동 프리렌서제도가 정착될때까지 활용비 일부지원 및 도 순환관광 버스투어 등에 우선적으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대형 전광판 전남관광 알린다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종로 백강빌딩. 서초 다보빌딩 옥상 8일부터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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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광입도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수도권 거주자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계절별·테마별 남도 관광을 소개하는 옥상광고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서울 종로 백강빌딩 벽면과 서초구 다보빌딩 옥상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이용,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10개월간 관광전남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옥외 동영상으로 광고시간은 06:00-24:00까지이며 계절별·테마별로 편성 모두 4차레에 걸쳐 제작상영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남도 꽃소식들로 가득한 봄 3-4월에는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를 비롯 구례 고로쇠 약수, 남도음식을 소개하며 주5일근무에 따른 수도권 봄관광객 유치와 여름 5-8월에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도와 홍도, 청해진 등 다도해를 비롯해 대광해수욕장, 남도음식 등을 집중 소개하게 된다.

또 가을인 9-10월에는 장성 백양사 등 가을단풍과 오는 10월 열릴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의 맛깔스런 남도음식 소개로 제작되며 겨울인 11월부터 12월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등 국제적인 관광지를 집중 홍보해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테마들이 선을 보인다.

한편 전광판이 설치된 종로와 서초는 행정 및 대기업, 언론사 밀집지역인데다 부유층 거주지역으로 내외국인 등 유동인구와 차량이 타 지역보다 많고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유치 신규프로젝트 발굴 착수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물류 및 관광, 스포츠 등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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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수익성이 높은 유망 신규프로젝트를 발굴키로 하는 등 투자유치에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와 시군에서 구상단계 수준이거나 또는 개발준비중에 있는 물류, 관광, 스포츠·휴양, SOC, 환경분야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대규모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키로 했다.

도는 우선 10개내외의 프로젝트를 발굴키로 하고 대규모 정책사업으로 민자,외자 투자유치가 가능한 사업을 비롯해 지역현안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조기 투자유치가 가능하고 투자가의 니드에 부합되는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에 역점을 두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고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유망프로젝트들을 우선적으로 발굴키로 했다.

발굴분야는 부동산분야의 경우 외국인 전용 특수시설 및 단지개발을 SOC분야는 철도·경전철, 항만시설, 고속도로 및 유로도로, 교량건설을 물류·유통분야는 복합화물터미널, 항만배후단지, 공항구역내 물류시설을 환경분야로 산업폐기물 처리시설과 폐수 및 하수종말 처리시설, 쓰레기 소각시설, 폐기물 재생처리시설 등 민자외자유치가 가능한 대규모 사업에 한한다.

이밖에 관광분야의 경우 관광호텔과 골프장, 온천, 펜션단지, 종합휴양 및 리조트시설, 자동차경주장, 경륜장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는 3월 한달동안 발굴된 신규프로젝트를 제출받아 다음달 투자유치 프로젝트 발표회를 갖고 10개 내외의 용역의뢰 대상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투자유치프로젝트 발표회 및 현장확인 평가결과로 선정된 10개 내외의 프로젝트에 대해 국내외 잠재투자가에게 제시할 수 있는 투자 제안서 성격의 예비타당성 분석을 위한 조사용역에 착수키로 했다.

간디스토마 감염 전년 비해 줄어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주암댐. 탐진댐 주민 조사결과 10.9% 감염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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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강, 호소, 하천 등에 서식중인 민물고기에서 간흡충의 피낭유충이 발견된 지역인 주암댐과 탐진댐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디스토마 감염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 6천485명 가운데 10.9%가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에서 지난해 6월부터 6개월동안 대변 도말법과 혈청학검사 등 2가지 방법으로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자 6천485명중 704명이 양성자로 판정되어 10.9%의 감염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건강관리협회에서 실시한 자체 학술연구조사에서 29%의 양성율에 비교하면 이번 조사의 간흡충 감염율은 11%나 낮은 수치를 보인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주암댐 인근지역 평균 감염율은 11.9%인데 비해 탐진댐 인근지역인 장흥군의 감염율은 6.5%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감염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순천시가 11.0%를 비롯해 보성군 13.1%, 화순군 12.1%, 장흥군 6.5%로 보성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장흥군이 가장 낮은 감염율을 보였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식욕부진과 설사, 전신쇄약, 포만감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드물게는 간담도염으로 진행돼 간종대, 간경변 등으로 사망할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특효약인 디스토시드가 소개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치료후 민물고기를 생식할 경우 재감염될 수 있어 근본적인 예방책은 민물고기를 충분히 끓여서 먹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조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은 간흡충 감염자의 경우 전원 무료투약 및 치료함과 함께 대변검사결과 양성자 343명에 대해 복부 초음파와 간기능 검사를 실시해 간장질환 유소견자 166명에 대해 치료를 위해 병의원을 안내조치 했다.

앞으로 도는 영산강과 섬진강 등 간흡충 감염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과 호소지역 인근 시군별로 간흡충 관리사업을 시군자체적으로 실시토록 해 나갈 방침이다.

주택·아파트 화재취약지대 여전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2월한달 139건 화재발생 15명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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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달동안 전남도내서 모두 139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등 재산피해만도 10억5천2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불티로 인한 화재가 23건으로 이는 전년동기 13건보다 76.9%가 늘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불장난 7건, 난로 3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화재는 주로 주택과 아파트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취약지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차량 21건, 공장·작업장 5건, 음식점 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화재는 전년동기에 비해 발생건수와 인명피해가 증가추세를 보여 3월들어 기상특보가 발효된 건조한 날씨속에 불티로 인한 화재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화재발생시 현장상황에 걸맞는 단계별 소방력을 운영함은 물론 유사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효과적인 진압활동으로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예방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최근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보일러 난방 등 난방류의 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정 및 직장에서의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류·가스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그동안 봄철화재는 주로 3월들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분석하고 특히 건조한 봄철에 산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입산할때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장미 등 6작목 11품종 국가품종보호출원【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지역 특화소득작목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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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시험연구사업 결과 도내 지역 특화소득작목으로 유망한 수출오이와 장미, 참다래, 차, 녹두, 할미꽃 등 6작목 11품종을 육성, 국가품종보호출원 및 생산 판매신고를 마쳤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육성된 11품종은 모두 각각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농가에 보급 될 경우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되어 재배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출오이 전용 품종인 ‘조이’를 육성해 농가생산 현장에서 실증 시범사업을 실시, 수출오이 재배농가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억제재배용으로 측지발생과 과실 광택이 양호한 ‘엑스큐1’과 반촉성재배 전용으로 갈색반점병에 강한 ‘엑스큐3’을 육성한바 있다.

또 5년간의 연구 끝에 올해 처음 육성한 절화용 장미는 스탠다드 대형계로 토양재배와 양액재배를 겸할 수 있는 ‘템퍼라‘와 중형계로서 꽃모양이 예쁘고 연분홍 화색의 ’스칼라‘ 등 2품종을 육성해 재배농가 등이 참여한 품평회를 거쳐 이번에 품종보호 출원과 함께 생산판매 신고를 마쳤다.

이밖에 낱알이 크고 줄기가 짧아 잘 쓰러지지 않은 녹두나물 전용 품종인 ‘소선’을 육성하고 차는 찐차용으로 병해와 추위에 강한 ‘진향’과 홍차용과 녹차용을 겸할 수 있는 ‘오선’차를 육성했다.

그동안 ‘해남\\\'‘옥천’‘치악’‘비단’ 등 5품종을 육성 재배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참다래는 만생, 대과종이면서 문제 병해충인 세균성꽃썩음병에 강한‘만대’와 빨리 익고 대과종이며 고당도 품종인 ‘대흥’ 그리고 수분수 품종인‘성웅‘ 등 3품종을 육성, 국가품종보호출원를 했다.

최근 우리 자생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자생화를 개발 지역 소득작목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벗고 있는 가운데 전남농업기술원에서도 5년여의 연구끝에 분화와 절화용이 모두 가능한 자가불화합성 계통의 진분홍 화색을 가진 할미꽃 신품종 ‘연홍’을 육성해 신품종 등록과 함께 특허청에 물질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류인섭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지역특화 수출전략작목의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우량종자 및 종묘를 대량생산, 농가에 조기 보급하는 한편 시험연구사업의 목표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하는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박람회 해양의 중요성 집중 부각 【세계박람회】-607-4263
-전남도, 생산유발 5조9억, 고용창출 8만5천명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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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는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와의 조화로운 삶이 중요하다고 보고 인간의 삶이 주변의 바다, 산 등의 자연과의 조화가 절묘하게 갖춰진데다 21세기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해양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8일 오후 여수1청사회의실에서 열린 세계박람회 여수유치타당성 연구용역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 김도훈 책임연구원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의의와 기본구상을 통해 2012년 세계박람회는 \\\'바다, 우리가 살고 싶은 곳\\\'을 주제로 21세기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해양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여수의 해양도시로의 잠재력\\\"을 제시했다.

특히 주제설정 또한 미래의 삶의 공간으로서 바다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모든 생명의 원천으로의 바다의 역할을 부각한데 이어 새로운 꿈을 펼칠 기술개발과 문화교류, 환경보호를 망라하는데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은 투자비 절감 및 매립으로 인한 환경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항지역 33만평과 만흥동지역 28만평을 최적안으로 선정할 경우 지난2010년투자대비 2천107억원이나 감소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는 무엇보다 이 일대가 관람객 주차장을 분리함으로써 박람회장의 쾌적도를 향상시키고 매립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이미지를 극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2010년 등록박람회 기본계획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교통망도 총 10차선의 신규도로가 필요하다고 보고 해안도로의 경우 한려대교를 통해 남해와 여수를 잇는 기존해안도로 계획에 2차선을 추가해 동부권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해야 하며 율촌산단 예정지역을 통과하는 6차선규모의 엑스포대로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서남해안 일주도로망 조기구축으로 박람회장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가능토록 여수-고흥간 연육교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2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경우 관람객수만도 내국인 1천212만5천131명을 비롯해 외국인 303만3천820명 등 모두 1천500만명으로 지난93년 대전엑스포때 1천400만명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했다.

개최에 따른 효과도 전남지역에 생산유발효과만도 5조9억원을 비롯 부가가치 2조9천억, 고용창출도 8만5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전국적으로는 생산유발 10조8천억을 비롯 부가가치 5조4천억, 고용창출 15만7천명에 이르러 지역파급효과가 국가적 차원에서 상당한 경제성을 보유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향후에는 해저터널의 보편화와 해상수송 수단의 발달 등으로 해양리조트 타운과 국제회의 및 컨벤션센터, 산업과 업무지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고급 휴양지구, 워터프런트형 지구 등으로 활용해야 하며 인적교통의 통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김도훈 책임연구원은 무엇보다 대전박람회를 비롯해 스페인의 세비아, 독일의 하노버 박람회 등 역대 박람회의 개최사례를 분석해 도입시설 등을 면밀히 검토할 때 나름대로 성공가능성을 진단했다.


각종감사 공정성 및 투명성확보 주력 【감사관】-607-4821
-전남도, 지난해 지적 및 처벌에서 지도위주 정책감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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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역점과제인 경제살리기의 활력적 추진을 위해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풍토 조성과 클린-전남 실현에 따른 감사활동을 벌여 지난 한해동안 지도위주의 정책감사를 펼쳤다는데 대해 큰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감사기간동안 공무원 행동강령제정 시행을 비롯해 도민 명예감사관제 운영, 공무원 부조리 신고방 등을 운영 감사의 효율성을 기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특히 감사의 방향도 지적내지 처벌위주에서 지도위주의 정책감사를 실시했다.

연인원 261명의 감사요원을 투입해 시군 및 사업소 등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했으며 경제지원 테마감사 7개 기관과 공직기강 감찰활동 4회, 부실공사 추방을 위해 5회에 걸쳐 105개 공사현장에 대한 기동감찰을 전개하는 등 총 35회에 걸쳐 집중적인 감사를 벌였다.

이번 감사결과 총 1천431건을 적발해 시정 721건, 주의 710건을 조치했으며 회수·추징 14억800만원, 감액 등 46억4천900만원 등 총 458건에 60억5천700만원에 대해 재정상 조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또 업무를 소극적 또는 법령해석 잘못 등으로 업무를 위법.부당하게 처리한 관련공무원 390명을 문책했으며 아울러 모범공무원 30명도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각종비리의 재발방지와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체감사 결과를 계속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인 자녀 학자금 및 양육비 지원 확대 【농산정책과】-607-4401
-전남도, 고교생 자녀 3,100명, 영유아 1,500명 혜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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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이 통과되고 농어업인 지원특별법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그동안 예비비로 편성됐던 농업인 자녀학자금과 농업인 영유야에 대한 양육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 자녀학자금 지원대상의 경우 농지소유 규모 1ha미만에서 1.5ha미만까지 확대하고 지원 제외자로 토지·건물의 기준 재산이 1억7천만원 이상에서 2억5천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경작농가가 아닌 양축인·임업인·어업인도 1.5ha 농지소득에 상응하는 적용기준에 따라 지원키로 하고 소 45마리, 돼지 300마리, 양 300마리, 가금류 15.000마리, 양봉 210군미만 등을 사육하거나 임야 5ha 미만 소유 임업인, 어선 25M/T미만 소유 어업인 등이 이에 해당되며 0세~5세까지 영유아 양육비 지원대상도 농지소유 규모 1.0ha미만에서 1.5ha까지 상향해 지원된다.

이번 조치는 올 1월1일부터 소급해 적용키로 하고 도내에서 추가로 혜택을 받은 농업인은 고교생 자녀 학자금 3.100명(전국 18.250명)과 영유아 양육비 1.500명(전국7.751명)정도가 해당될 것으로 예상돼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가 지원대상 농업인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농업인 자녀학자금 신청서 및 영유아 양육비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3개월중에 거주지 이·통장의 확인을 받아 읍면동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공중위생업소 불법 영업 강력 퇴치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음란행위 및 무자격안마사 업무행위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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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영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숙박업소의 윤락행위 알선 등 변태영업이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8일부터 3주간에 걸쳐 도내 호텔은 물론 여관, 모텔, 여인숙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시군단속요원 22개반 66명이 투입될 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청소년보호법과 의료법, 풍속영업법과 관련된 부서와 합동으로 단속요원을 편성, 암행감찰 등 문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숙박업소들이 음란행위 및 윤락행위 알선 및 제공행위를 비롯 비디오 테잎 등 음란물건을 진열, 보관하거나 관람시키는 경우, 청소년 이성혼숙 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벌인다.

또 옥외간판에 스포츠마사지와 찜질방, 피부관리실, 발마사지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간판을 설치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무자격안마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단속에 적발될 경우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꽃샘추위 농작물 관리 비상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과채류 및 화훼류 야간온도 12도이상 최적정 유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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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영하 5-7도까지 급강하하는 등 꽃샘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그동안 따뜻한 온도가 지속된데다 농작물이 추위에 약해 적정온도이하로 떨어질 경우 평상시보다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적정온도 유지를 당부했다.

특히 하우스에 육묘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와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도이상 유지해야하고 배추, 상추, 쑥갓 등 잎채소는 8도이상 유지되도록 섬피를 비롯해 커튼, 터널 등 피복물을 이용 보온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또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온도를 설정해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으로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어지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끈을 이용, 튼튼하게 보강해주어야 한다.

이와함께 버섯재배사는 보온과 가습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버섯발생에 알맞은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 관계자는 \\\"소와 돼지 닭 등 가축은 감기폐렴 등 호흡기 질병이 우려돼 출입문 관리는 물론 축사보온을 통해 추위로 인한 각종 병해충예방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소기업 수출 총력체제 구축 【통상협력과】-607-4815
-전남도, 맞춤형 수출 중소기업육성 로드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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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를 수출도약 원년으로 정하고 중소기업 활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수출 드라이브 시책을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는 등 민선3기 최대 역점과제로 추진중인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국내경제의 지속적인 침체로 인한 내수판매 부진으로 국내 판로 확대의 한계성에 봉착하고 있으나 해외수출은 오히려 대폭적인 증가로 판매가 늘어나는 등 양극화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국내 수출의 42%와 총고용의 85%를 차지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10%선에 그쳐 수출상품 또한 국제경쟁력이 취약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도는 그러나 올해 공세적인 시장개척 활동으로 수출계약의 체결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비중도 증가세로 자리잡아 앞으로 수출지원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중소수출기업 육성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체제로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사활을 걸기로 했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수출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유망성과 기술성, 경영능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을 완성하고 수출컨설턴트를 통해 업체별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우선 신규바이어 발굴 등 행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3월중에 KOTRA,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출현장을 방문, 업체별 종합진단을 실시, 패키지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 수출유망성과 기술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100대 핵심기업의 제품을 전남의 대표적 수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파급효과를 한층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출증대와 직결되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단 및 국제박람회 등에 1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9억원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에 필요한 품질경쟁력을 높이기로 하고 산학연 연구와 수출금융지원에 6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국최초로 신규시장 개척 유공자에게 최고 1억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무역관련 종사자들이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수출확대에 발벗고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이로써 올해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41%가 늘어난 14억불을 수출목표로 하고 오는 2005년에는 이보다 2배가 늘어난 20억불에 이르며 올해만도 4천620명의 고용창출과 8천9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해외통상사무소와 KOTRA등에서 발굴한 신규바이어 1:1매치를 비롯해 해외판매현장 시황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출지원을 위한 종합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바이어발굴에서부터 선적까지 일괄처리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철강 등 기초원자재 수급 적극 대처 【기업경제과】-607-4812
-전남도, 원자재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설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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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기초원자재 품귀 및 가격폭등으로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원자재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63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원자재 부족실태를 긴급조사한 결과 원자재 구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조사대상기업의 29.7%인 78개업체이며 주로 철강류부족이 47개업체를 비롯해 모래.자갈 등 골재류 부족이 15개업체 등으로 조사돼 도내의 경우 대부분 건설자재 생산업체들이 기초원자재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업체의 원자재 구입선은 철강류의 경우 대기업의 시중대리점이 83.0%를 공급하고 타 지역구입은 10.6%로 조사되었으며 건설자재는 시중대리점 구입이 66.7%, 수입 등이 20.0%에 이르며 비금속 등은 대부분 국내 대리점에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조사기업체중 77.0%이상의 업체들이 시중대리점에서 원자재를 구입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들이 자재구입 경로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들은 주로 가격인하를 비롯 수출축소 등을 통한 가격안정대책을 요망한 기업체가 46.0%차지한데 이어 자금지원은 23.8%, 정부비축물자 방출은 17.5%순으로 조사돼 원자자재 구득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확대와 가격안정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도는 원자재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우선 원자재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도와 시군 경제담당부서에 설치운영하는 등 현장활동을 통해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3월 한달동안 고철모으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마을주민과 부녀회, 학생, 민간단체들이 참여하는 범도민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원자재 수급안정을 위한 도단위 지원책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원자재 구득난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업체들에게 우선필요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1사1담당관이 직접 자금을 알선키로 했다.

이밖에 중소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비롯 조기발주 토공사업 우선실시, 원자재공급 대기업 및 생산업체 CEO에게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섬진강·탐진강 연어의 꿈 펼친다 【해양항만정책】-2832-
-전남도, 섬진강 43만미·탐진강 10만미 등 53만미 방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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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과 장흥 탐진강에 올해 53만미의 연어치어가 방류된다.

전남도는 10일 섬진강 자원생태보호를 통해 수산자원을 집중 보호육성하기 위해 구례군 토지면 간전교 아래 섬진강에서 43만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한데 이어 장흥 탐진강변에서도 10만마리를 방류하는 등 모두 53만마리의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진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구례군과 섬진강 환경어족보존협의회가 주관해 섬진강의 어족자원을 보존하고 영호남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차관과 국회의원, 행정부지사, 환경어족보존회원, 주민 등 1천70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맑은물에서만 서식하는 모천회귀어종인 새끼 연어를 지난98년부터 방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255만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한 결과 지난해부터 알을 낳기위해 무리지어 섬진강으로 회귀하는 연어가 속속 목격되기도 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2000년부터 산란을 위해 어미연어가 섬진강으로 회귀, 지금까지 200마리의 연어가 포획되는 등 어린연어 방류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그동안 알을 낳기 위해 섬진강으로 회귀한 연어에서 직접채란 및 부화시킨 새끼연어 3만마리도 방류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날 섬진강 회귀연어의 표본전시와 함께 연어방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산수유 축제를 앞둔 손님맞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방류된 어린연어는 연안에서 약 35일에서 50일간 정도 체류하면서 70%정도가 감소하고 30%정도 연안을 떠나게 되며 이들은 동해를 지나 쿠릴열도와 알래스카만, 베링해를 거쳐 3-5년 뒤 다시 처음의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 5대강중 유일하게 1급하천으로 남아있는 섬진강을 깨끗하게 지켜나가고 토산어족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섬진강 환경어족보존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불법어업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보화 공모사업 전국 최다 획득 【정보통신단당】-607-4542
-전남도, 거북선사이버해전 체험관 구축 등 4개사업 10억5천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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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자부에서 실시한 2004년도 국비지원 정보화사업 공모결과 전남도에서 응모한 4개사업이 국비지원 정보화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같은 사업은 전남도가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가장 많은 사업비인 4개사업에 10억5천만원으로 시도 가운데 최다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거북선 사이버해전 체험관 구축\\\'비로 4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3차원 멀티미디어 정부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적인 문화자원인 거북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네티즌을 통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순천만 사이버 자연생태공원 구축비로 5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구축 사업의 올 9월 완공을 앞두고 순천만 갯벌의 생태, 갈대 및 염생식물 정보구축, 철새 정보구축 등 생태정보에 대한 자연학습 프로그램개발과 생태 체험프로그램 등의 모델을 발굴, 자연생태 공원과 인터넷 공간을 통해 연계서비스에 나서게 돼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강진의 한-네델란드 문화관광교류와 전자상거래, 병영성 복원 및 생활체험 등 미래와 세계로 연결하는 매개체로 하멜 캡슐 시스템구축을 위해 6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이버 하멜캡슐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무안갯벌 습지보호존 자연탐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4억원을 지원받아 무안갯벌 생태관광 흥미유발과 사전 전자보고서 역할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환경교육은 물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비지원 정보화사업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체계적인 정보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특별교부세 40억원을 정보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 지원활동 강화 【자치행정과】-607-4501
-전남도, 문화시민사업·국제교류협력 등 8개사업 대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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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경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해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도지사로부터 교부받은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비영리활동을 하는 공식조직형태를 갖춰 법인격유무에 관계없이 공익사업 추진능력과 사회적 책임성이 있고 주된 활동범위가 전남으로 1년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비영리민간단체의 경우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국민통합과 친절.질서.청결운동의 문화시민운동, 자원봉사, 안전문화·재해재난, NGO기반구축·국제교류협력 등 8개지원사업이 해당된다.

도는 사업계획상 반드시 오는 4월부터 사업이 개시되는 사업에 한하되 기 추진한 사업비로 소급해 사업신청을 할 경우 불가조치를 내리고 이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단체자기소개서 각2부와 자원사업계획서를 구비해 전남도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한 단체에 한해 독창성과 경제성, 파급효과 등 11개항목을 평가한 뒤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도홈페이지와 단체별로 각각 통지키로 했다.

전남도는 사업계획서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단체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처벌 및 보조금을 환수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9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2004년 공익활동지원사업 설명에 앞서 지난 한해동안 추진했던 국민통합 등 8개유형 107개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전국 최초 투자유치 전용 메일링 구축 【투자진흥과】-607-4681
-전남도, 신속, 정확한 투자유치 자료제공 전송·비용절감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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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투자유치 전용메일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선 3기 이후 확보된 잠재투자가 8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메일링 서비스를 가동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민선3기 이후 1년8개월동안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면서 홍보물 송부시 우편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시간지연에 따른 문제점이 걸림돌로 제기됐으나 이번 메일링 시스템 가동으로 투자상담 및 교섭활동을 벌인 국내외 잠재투자가에게 최신 투자정보와 자료를 적은 설치비용으로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도는 앞으로 단순한 투자관심분야 단계를 넘어 투자실현으로 유도하기 위해 투자가를 국가와 관심분야, 투자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21개그룹으로 세분화함으로써 그룹에 맞는 투자정보와 홍보물을 투자가 개인 메일로 전송, 잠재투자가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홍보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메일링 시스템은 기존 일반 메일로 불가능했던 대용량의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 프로젝트 자료를 메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홍보물 제작파일을 재편집해 투자가가 원하는 홍보자료와 프로젝트를 신속정확하게 투자가의 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있다.

실제로 해외에 투자 홍보자료 발송시 소요됐던 비용과 시간은 미국의 경우 건당 2-3만원의 비용과 평균 1-2주일의 시간소요로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지 못했으나 이번 시스템으로 무비용과 전송시간 1분이내라는 획기적인 절감효과를 이끌어내 향후 잠재투자가 관리 및 투자유치 홍보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각종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잠재 투자가도 메일링 서비스 대상에 포함시켜 관리함은 물론 신규프로젝트에 대해 분기 1회이상 정기적으로 메일링 서비스를 실시, 투자유도에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황사피해방지 종합대책 수립 추진 【환경보전과】-607-4783
-전남도, 황사경보발령시 수업단축 및 외출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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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황사피해 최소화를 위해 황사가 발생할 경우 황사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황사특보에 따른 발령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황사발생이 예년수준인 3-4일로 예상됨에 따라 소관부서별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황사피해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황사는 그동안 중국의 급속한 사막화로 지난98년이후부터 황사발생이 증가해 도내의 경우 90년 4일을 비롯 95년 3일, 2000년 10일, 2002년 10일 2003년 3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2002년에는 극심한 황사로 초등학교 휴교와 항공기 결항 등의 사태가 빚어졌으나 지난해는 황사발원지의 강수.강설이 많아 평년 수준보다 적게 발생했다.

올해는 서울 경기를 제외한 전국에서 황사발생이 지난달 첫 번째로 기록되었으며 최근 중국 북부 내륙지역에서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이른 봄철 약간의 황사가 예상되고 있으나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황사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사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결막염과 안구 건조증 등 안질환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데 이어 농작물이나 활엽수가 숨쉬는 기공을 막아 성장을 방해하는 피해를 주게 된다.

현재 황사측정은 목포시 등 6개시군에 총 14개측정소에서 황사를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결과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지방기상청, 환경부에 각각 통보하게 된다.

황사가 발생할 경우 황사예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의 황사특보제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예보와 특보로 구분해 기상청에서 발령하며 황사경보를 발령할 경우 초등생 실외활동 금지 및 수업단축, 휴업 등 보호조치를 권고하고 일반인의 실외활동 금지 및 외출자제 권고, 실외운동경기를 중지해야 한다.

지방자치강화 인사권 등 사무이양 필수 【기획관실】-607-2511-
-전남도, 10일 도시계획권 강화방안 지역워크숍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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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생활과 이해에 직결된 사무인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승인권한, 수산자원보호구역의 지정 및 해제에 대한 협의권한 등 도시계획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일 오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오재일·김선희 위원과 조충훈 순천시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권 강화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지방분권전문위원회 김선희 위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지방자치권의 강화는 지방분권의 핵심과제이며 자치단체의 자치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조직과 재정, 인사권한 강화와 함께 당해지역의 계획권과 승인권의 일체인 계획고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무이양이 필수적이다\\\" 라고 밝혔다.

김위원은 또 \\\"계획고권중에서 도시계획 관련사무는 지역의 미래와 모양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종합적인 사무이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각종 생활과 이해가 직결된 사무로서 자치권 강화의 핵심적인 주요한 사항이다\\\"며 도시계획권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와함께 연구발표자로 나선 전남도 김선만 건설교통국장은 광역자치단체의 도시계획권 강화를 위해 \\\"도시기본계획 승인권한이 현재 건설교통부장관에서 도지사에게 이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는 도시기본계획 수립기간의 단축으로 적기에 사업시행이 가능한데다 지역실정에 맞는 현실성 있는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모든 지구단위계획 결정권한의 시.도지사에게 위임과 함께 수산자원보호구역의 지정 및 해제에 따른 협의권한도 도지사에게 위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기초자치단체를 대표해 연구발표를 한 순천시 류성기 도시건설국장은 \\\"도시관리 계획의 입안권과 승인권의 분리로 지역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이 전혀 반영되지 못해 국가정책적 차원의 주요사항이 아닌 일반적인 도시관리 계획의 경우 시장군수에게 입안권과 승인권을 부여하고 지방의회의 의결로서 확정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조발제와 연구발표에 이어 전남도 도시계획위원과 도의원를 비롯해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관계전문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과 함께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워크숍의 발표와 토론 내용을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 통보해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계획 고권에 대한 강화를 위해 관련법과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광양 컨부두 물동량 큰 폭 증가 【투자진흥과】-607-4654-
-전남도, 신규기항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4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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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 컨부두 물동량을 잠정집계한 결과 지난2월말 현재 전년동기 18만5천753TEU 보다 25.3%가 증가한 23만2천825TEU를 처리한데 이어 환적화물도 7만1천391TEU를 처리해 21.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광양컨부두 물동량이 크게 증가한 주된 이유는 중국선사인 차이나쉬핑의 재기항과 러시아 MCL과 이란국영선사 IRIS의 신규기항에 따라 약 2만TEU가 늘었으며 기존 운항선사의 추가기항 및 선복량 증대조치로 약 3만TEU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앞으로 중남미와 일본 서안항만간 물량이 증대되고 신규기항 선박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특히 광양만경제자유구역 및 광양항 배후부지, 인근산단지역 일대에 투자를 밝힌 업체가 늘어나는 등 기업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어 올 목표량인 150만TEU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광양항의 인지도 제고 및 물동량 유치를 위해 광양항 포트세일 해외로드쇼를 광양시와 함께 3월말 중국상해와 청도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4월중에는 국내외 물류전문가 및 선.화주를 직접 광양으로 초청해 광양항 투자유치설명회를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6월에도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일본 동경에서 광양항 항만배후부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및 일본서안지역 선.화주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고추 병해 강한 신품종 보급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일시수확형고추·역병저항성품종 올 첫 신품종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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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주산지인 전남도내에 병해에 강하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품종이 보급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기계화를 통해 수확 노력을 90%까지 줄일 수 있는 일시수확형 고추와 역병에 저항성이 있는 고추 신품종을 올 처음 보급한다고 밝혔다.

일시수확형 고추 품종은‘생력211호‘와‘생력213호’2종으로 생력211호는 매운맛이 강하고 과실 한 개의 무개가 8.8g으로 중과종이며 병해충 저항성은 일반종과 비슷하나 일시 수확율이 80%에 이르고 있다.

생력213호는 과실 한 개당 무개가 7.6g이고 매운맛이 없으며 껍질이 매끈해 일시수확율이 90%에 달한다.

또한 매년 고추밭에 발생해 큰 피해를 입히는 역병 예방을 위해 보급하는 역병저항성 품종인‘원강1호’는 과중이 11.7g인 중대과종이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에 적합하고 매운맛은 중간 정도다.

역병저항성 품종‘원강2호’는 과중이 10.9g으로 중대과종에 속하고 ‘원광1호’와 같이 매운맛이 중간에 속한다.

일시수확형과 역병저항성 고추 신품종은 해남 등 11개 주산단지 22농가에 보급하고 내년부터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도농기원이 지난 2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역병저항성 품종은 기존 품종에 비해 바이러스에 약하므로 육묘 초기부터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도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이번에 보급되는 고추 신품종은 수확량이 일반 고추와 비슷하나 수확작업의 기계화가 가능하고, 점차 늘어나는 역병을 방지하는 큰 장점이 있다\\\"며 \\\"올 실증재배 성과가 크게 나타날 경우 내년에는 희망농가에 대해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방에는 해남 등 11개 주산지에 고추 9천500ha가 재배되고 있다.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3천65억 투입 【기업경제과】-607-3213
-전남도, 재래시장 활성화 종합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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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문명의 발달과 개방화속에서 유통구조의 급속한 변화와 대형화 등으로 재래시장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변화된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도내 156개 재래시장 가운데 51%인 80개시장을 올해부터 2008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3천65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현대화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지난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목포 중앙식료시장을 비롯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 등 8개시장에서 305억원을 투입해 재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주차장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그러나 아직도 대규모 상설시장들이 20년이상 노후화되고 무질서한 밀집점포,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대대적인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도는 앞으로 재래시장의 특성화를 살려 인구가 밀집된 지역 3개소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목포 동명동 어시장 등 특화된 8개소는 전문특화시장으로 육성해 시군의 유통 중심기능으로 16개소는 지역대표시장으로 주거지역에 위치해 대형할인점과 보완관계가 가능한 53개소는 보완 및 개선시장으로 개발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내년 44개소에 2천97억원을 시작으로 2005년 15개소 228억원, 2006년 11개소에 624억원, 2007년 7개소에 71억원, 2008년 3개소에 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같이 재래시장을 현대화로 탈바꿈될 경우 매출액 증가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경제의 중심기능을 담당해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봄철 남도축제 도내 곳곳 봇물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향토색 짙은 서정문화 및 지역특유의 색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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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봄철을 맞아 전남도내 곳곳에서 축제풍년이 들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한해 전체 33개 각종 축제 가운데 봄철인 3월부터 3개월동안 문화관광축제와 도대표축제 등 절반이 이 기간중에 집중적으로 펼쳐져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축제는 향토적 짙은 서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특유의 축제를 방불케 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의 참여와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올 첫 축제인 제8회 매화축제가 12일부터 21일까지 도대표축제로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과 섬진강 시민체육공원 둔치에서 매화축제 로드쇼 등 각종 행사가 전국규모로 치러진다.

또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지리산온천관광지에서 제6회 산수유꽃 축제가 영.호남궁도대회와 함께 전국사생대회, 전국일요화가스케치대회 등과 곁들여 도대표축제로 펼쳐진다.

이와함께 전국꽃장식대회와 유달산백일장대회, 유달산꽃그림사생대회가 어우러질 제9회 유달산꽃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유달산갓바위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는 등 4월 한달동안 왕인문화축제와 고흥우주항공축제 등 6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선을 뵌다.

이밖에 제38회 진남제가 5월3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내일원에서 거북선 문화체험한마당과 한노젓기체험 등이 문화관광축제로 펼쳐지는 등 5월한달동안 낙안민속문화축제와 장보고 축제, 영등축제 등 9개의 축제가 도내 일원 곳곳에서 화려하게 축제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해양보전사업 집중 투자 【수질해양과】-607-4693-
-전남도, 어장정화사업 및 적조방제, 해양쓰레기 수거 등 23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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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맑고 깨끗한 바다가꾸기를 위해 지난해보다 61억원이 증액된 238억원을 해양환경보전사업에 투자해 바다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업활동 과정에서 도서 및 무인도 등에 산재한 해양쓰레기를 조기에 수거, 처리하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11억원을 투자하고 양식어장정화사업 6천568핵타 53억원, 특별관리어장정화사업 3천208핵타 52억원, 적조방제용 황토 3만4천톤 구입 5억원, 황토적치장 5개소 15억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오염해역준설로 87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불가사리 구제 4억원, 폐스티로폼감용기 설치 3개소 6억원, 침체어망 인양 40톤 1억원, 조업중 인양된 해양폐기물 수매 600톤 4억원 등 9종의 국고보조사업으로 227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특히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상반기중에 계획된 각종 사업 공정의 80%이상을 추진함으로써 침체된 경기를 회복함으로써 열악한 해양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어장환경이 악화된 특별관리어장을 비롯해 양식어장에 대한 정화사업과 폐쇄된 해역의 오염물 제거사업, 어업활동중에 발생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연안 생태계 회복 및 해양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고품격 수산물 생산 및 소득증대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해마다 남해안 연안지역에서 발생되어 양식어장 등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적조방제를 위한 황토적치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양식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올해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 없는 해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태스크포스팀 기업애로 해결 앞장선다 【범무담당관】-607-4320
-전남도, 투자 및 지역개발·관광진흥 규제개혁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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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민선3기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투자유치 및 관광진흥, 지역개발 시책추진을 위해 현행 법령·제도중 걸림돌로 제기된 문제점을 발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11일 도청상황실에서 투자와 관광진흥, 지역개발분야 둥 3개팀 20여명의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관련회의를 개최해 투자유치에 장애가 되거나 기업활동에 애로가 있는 현행 법령제도를 발굴하는데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날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은 앞으로 6개월간 토지 및 기업경영에 애로가 예상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자체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 이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법령정비 등 중앙정부와 연관되는 사안에 대해 중앙규제개혁위원회와 관계부처에 건의를 통해 실마리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들은 올 규제개혁 추진방향 등을 집중 논의하고 특히 수자원보호구역 조정과 농지이용상의 문제점, 관광개발사업추진상의 애로, 지역개발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해 올해 개선해야할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해 시책추진관련 개선대상 법령 및 제도 103건을 도출해 이 가운데 그린벨트 해제와 수자원보호구역 조정 등 21건의 사례를 중앙규제개혁위와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 수용 8건, 일부수용 5건 등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내는 등 기업활동 애로해소와 시책추진을 위한 기반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남권 신산업철도 대불산단 활성화 기대 【산업자원과】-607-4567
-전남도, 12일 도지사 및 지역국회의원. 주민 등 참석 개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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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서남권 대 중국 전진기지인 대불산업단지와 목포 신외항의 물동량을 처리할 서남권 신산업지대 철도가 착공한지 7년만에 12일 개통된다.

전남도는 12일 대불국가산단내 대불역 광장에서 박태영 전남도지사와 철도청장, 지역국회의원, 철도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일로역에서 대불국가산단간 12.4㎞의 신산업지대에서 철도개통식을 가진다.

서남권 신산업지대 철도공사는 전남도가 철도청에 위탁시행해 왔으며 그동안 국비 985억원과 도비 371억원, 토지공사 371억원 등 모두 1천72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말 궤도공사를 마무리한후 신호통신점검 및 선로시험 운전을 거쳐 12일 오후 정식 개통한다.

개통구간내에는 대불터널 2.2㎞와 교량 7개소 3.9㎞가 있으며 특히 철도 가운데 영산호를 가로질러 놓인 영산철교는 총연장 3.296m로 단선 철도전용 교량으로는 전국 최대 교량이다.

영산철교는 영산호와 주변산세, 지형 등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청록과 주황, 보라색 등 환경친화적으로 치장하고 영산강의 수질보호를 위해 쓰레기가 강물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지망도 설치됐다.

한편 대불역에서 목포신외항간 5.2㎞ 서남권 신산업철도 2단계공사는 오는 2009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철도개통에 따라 전남도는 화물수송 물동량 확보를 위해 철도청장 및 대불산단내 입주기업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 철강과 비료, 종이류의 수송물량 확보에 나선다.

도는 특히 대불산단과 영암삼호산단 등 신산업지대의 SOC확충으로 물류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낙후된 서남권 개발이 촉진되어 전남의 서남권지역이 대중국 및 동남아 교역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투자여건에 따라 현재 대불산단 입주를 위해 철의장품 제조업체인 (유)선우와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한국캐모리 등 총 27개업체가 상담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어촌 마을하수도시설 261억 투자 【수질해양과】-607-3554-
-전남도, 48개마을 하수처리장 시설 등 마을기반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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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질오염의 근원인 마을 및 기타 지역의 오폐수를 처리해 깨끗하고 맑은물을 하천에 방류하기 위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61억원을 투자해 농어촌의 마을하수도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20%나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수로 도내 48개마을에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40개마을에 안길포장을 비롯 공동광장조성,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하수처리장이 노후화돼 가동이 중단되거나 가동에 어려움이 있는 29개마을의 하수처리장에는 시설개선사업비를 투자해 대대적인 정비에 착수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을 상수도사업과 소도읍 육성사업,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관광지 주변 민박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투자효율을 높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수도관련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공공하수도통합자문위원회를 오는 5월 개최해 자문을 얻은후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활용해 생태연못 등을 만들고 그 주변을 소공원으로 가꿔나감으로써 마을주민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살기좋은 농어촌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제 지방재정 운용 기여 【재정담당관실】-607-2312
-전남도, 정원감축시 감축된 인원 1년분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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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각종 제도개선 등으로 재정적인 수입을 극대화시킨 공무원들에게 성과금을 지급한 예산성과금제도를 활성화시켜 지방재정 운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된 예산성과금제도는 공무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 노력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도는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정원감축과 예산집행방법 개선, 제도개선 등으로 예산을 절약함과 함께 특별한 노력을 통해 세입원의 발굴 또는 제도개선 등으로 세입이 증대될 경우 이에따른 성과금을 지급키로 했다.

성과금 지급은 정원감축의 경우 감축된 인원의 1년분 인건비와 경상경비를 절약할 때 절약경비의 50%, 주요사업비를 절약할 경우 절약경비의 10% 등 1인당 2천만원이하를 지급하게 된다.

제출된 대상사업에 대해서는 기획관리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예산성과금 대상사업 선정 및 추진실적 사전심사를 위한 자체심사위를 운영한데 이어 예산성과금 심사위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같은 예산성과금제도가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제안제도를 비롯 신규아이템 발굴에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는 전용회선 방식의 행정통신망을 ATM방식으로 전환해 이용요금을 절감한 정보통신담담관실 방형남 담당과 전기 계약종별을 산업용에서 농업용으로 변경해 기본요금 및 사용요금을 절감한 농업기술원 임영무 기능직이 각각 성과금을 받은바 있다.

민간환경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 【환경보전과】-607-4948
-전남도, 환경운동 등 비영리공익활동 단체 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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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올해 민간환경단체에 대한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1일까지 접수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번 환경분야에 대한 지원대상으로 주 사무소가 전남도내에 소재하고 환경운동 등 비영리 공익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정당과 학술, 친목, 종교, 조합, 직능단체를 제외하고 단체설립 1년이상 자체사무실 확보 및 최소한 50명이상의 회원이 활동중인 단체에 한해 지원키로 했다.

특히 지원사업으로는 환경정화와 감시, 환경조사·연구, 환경교육·홍보, 환경관련 행사 등 4개분야에 대해 지원키로 하고 유원지 쓰레기수거, 감시 및 하천정화 활동을 비롯해 야생동물 서식지 및 갯벌보존 등 환경생태 조사.연구, 환경관련 토론회 및 생태탐사·교육 및 환경보호 활동 등에 대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신청업체는 단체자기소개서와 지원사업계획서 각각 1부를 작성해 이달31일까지 전남도청 환경보전과나 광주시 동구 충장로5가 푸른전남21협의회에 우편 또는 직접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제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신청사업의 공익성과 경제성, 독창성, 파급효과와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된 지원업체에 대해서는 도홈페이지와 선정단체별로 개별 통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 등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단체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처벌하며 보조금도 환수조치키로 했다.

벼흰잎마름병 예방 종자선책 관건 【기술보급과】-607-4364
-전남도, 새로운 변이균 발생 모든 품종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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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 실천과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에 강한 품종을 심어야 하며 특히 벼흰잎마름병의 경우 농약 방제가 어려워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벼흰잎마름병은 벼잎의 물구멍과 공기구멍, 상처를 통해 침입하며 이 병에 감염되면 광합성을 못해 등숙률과 천립중이 적어져 수량이 줄어든데다 도정할 때 동할미가 늘어 밥맛을 떨어뜨릴 수 있다.

지난 2000년 나주지역에서 발생된 새로운 흰잎마름병 변이균(K3a)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기존의 저항성 품종이던 일미벼 신동진벼 주남벼 동진1호 등에까지 피해를 줘 병해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보급되는 우리나라 품종 중에는 새로운 변이균(K3a)에 강한 품종이 없어 해마다 심하게 발생하는 지역에는 병에 적게 걸리는 새계화벼 화영벼 해평벼 만월벼 주남벼 남강벼를 재배해줄 것을 권유했다.

또한 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이들 6개 품종을 포함해 화봉벼 신동진벼 호진벼 서간벼를 재배하는 것이 좋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흰잎마름병에 약한 품종 뿐만아니라 지역에서 추천한 품종을 재배할 경우에도 예방위주의 약제방제를 해야 한다\\\"며 \\\"약제를 살포할 때는 벼잎에 상처가 나지 않게 분사압력을 낮추고, 반드시 이슬이 마른 후에 뿌려야 2차 전염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태영 도지사, 민주당 탈당 기자회견
-전남도, 15일 상황실서 박태영 도지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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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도지사 박태영입니다.

저는 오늘 도정의 책임자로서 지역의 앞날을 위해 새천년민주당을 떠나 열린 우리당에 입당하고자 합니다.

이같은 정치적 결단은 전남의 현실과 관련, 지역발전을 바라는 도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등 최근 정치적 상황 속에서 보여준 도민들의 여론을 받드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저의 충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저는 지난 1992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 여러 곡절을 겪어왔습니다만, 단 한번도 당적을 떠나본 적이 없으며, 언제나 제가 소속된 정당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전남도민은 지난 대통령 선거때 한뜻으로 참여정부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저 또한 여당지역의 도지사로서 우리 도 발전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민주당이 분당되어 야당소속의 도지사로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을 결집하는데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14%에 불과한 우리 道로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없이는 도민의 숙원인 전남 경제살리기를 성공적으로 이루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같이 중앙정부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에서 과연 어떤 길을 택하는 것이 도민의 뜻에 부합하는지 고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려내고 남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의 조기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동북아 관광중심도시 건설과 기업신도시 유치 등에도 정부여당의 확고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FTA협정? 쌀 개방 재협상 등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농도 전남의 경제활력 회복은 물론,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도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는 이룰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도지사로서 우리도민과 우리 道의 앞날만을 위해서 제 한 몸을 던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이러한 결단을 하기까지 수많은 고뇌 끝에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의 입장에서 침묵하기보다는 오늘의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국민불안을 조기에 해소하여 국정안정을 회복하고, 지역적으로는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저의 충정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이번 결심과정에서 그동안 저를 성원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민주당원들께도 사전에 충분히 협의드리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남경제 살리기와 남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210만 도민을 모시고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 3. 15

전라남도지사 박 태 영

올 영농 물 걱정 없다 【농업기반과】-607-4683-
-전남도, 도내 평균저수율 88% 평년 80%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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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올해 농업용수 공급이 지난해 겨울부터 계속된 저수지 물채우기와 평균저수율이 88%로 올 영농에 물걱정을 덜게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3월 현재 도내 4대호 저수율은 총저수용량 2억5천260만㎥ 가운데 2억2천527만㎥로 88%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평년 저수율 75%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도내 각 저수지도 영광 불갑제의 경우 99%의 저수율을 보이는 등 평균 88%를 기록, 지난해의 94%에 비해서는 적지만 평년의 79%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대호 가운데는 광주호가 10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데다 담양호 91%, 장성호 85%, 나주호 85%의 저수율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도내 3천239개 저수지별로는 11-30%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곳이 11개, 31-50%가 15개소에 불과하고 나머지 3천213개소는 51%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물 공급을 위해 통수작업을 실시키로 하는 등 일반 지역도 지역별 농작물 시기에 맞춰 저수지별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농작물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앙급수 후 비가 적게 올 경우를 대비해 간이 양수장과 간이보 설치 등 필요한 사업비를 농림부에 지원 요청하는 등 본답 급수에도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소득보전 톡톡 【축정과】-607-4861-
-전남도, 지난해 845농가 2,537두의 젖소대리모 이식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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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기술연구소가 최근 침체기에 있는 낙농산업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젖소에 한우송아지를 생산하는 한우수정란 생산공급사업이 한우증식은 물론 낙농가의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수정란 이식사업은 전남도가 지난9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축된 한우암소에서 난자를 채취 실험실에서 인공수정를 거쳐 한우수정란을 만드는 방안과 생우 체내에서 난자를 다배란 및 수정을 시켜 이를 회수해 젖소에 이식하는 최첨단 유전공학적 방법이다.

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 모두 3천722두의 한우수정란을 생산 이를 845농가 2천537두의 젖소대리모에 이식했으며 특히 한우수정란이식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자체사업으로 도비 2천500만원을 지원해 188농가 500두의 젖소대리모에 한우수정란을 이식하기도 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도자체사업으로 1천두분의 한우수정란을 생산공급키로 하고 3월현재 140농가에 310두분의 수정란을 공급한바 있다.

이같은 사업은 한우송아지 출산 예상두수 1천140두에 두당 평균출하가격 300만원으로 환산할 경우 34.2억원으로 같은 조건으로 젖소송아지를 생산했을 때 젖소송아지 두당 평균출하가격 63만원으로 젖소송아지를 생산했을때보다 농가소득면에서 약 27억원의 농가소득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계와 민간벤처기업에서도 한우수정란 생산공급에 참여를 확대하고 있어 한우수정란 수요에 상응하는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젖소는 체구가 한우보다 크고 유량이 많아 송아지 생산이 용이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할 경우 소득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최근 농가에서 한우송아지 가격의 강세추세에 힘입어 한우송아지 생산에 강한 의욕을 나타내는 등 한우수정란 수요가 당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이같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토지거래 소폭 증가 【지적과】-607-4891-
-전남도, 지난2월 토지거래 전월보다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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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달동안 전남도내 토지거래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4%가 늘어난 1만698건이 거래됐으며 전월보다는 2천64건이 늘어난 24%가 증가해 부동산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 한달동안 도내 부동산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 신도시 개발 등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 영향 및 간척지 분양 등으로 영암군 거래량이 60%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신도시 개발지역인 신안군과 무안군 지역이 각각 57%, 39%가 증가한데 이어 여수시와 순천시, 나주시, 구례군 등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담양군과 목포시 지역 등은 토지거래 허가제 강화에 따른 농지거래 및 아파트 분양, 신규개발사업 등 거래요인 감소로 각각 47%와 44%가 감소돼 대조를 보였다.

도는 올들어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경제살리기 시책과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데다 신도시 건설,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영향 등으로 토지거래가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 브랜드쌀 자체 평가 강화 【농산물판촉과】-607-4690-
-전남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쌀 평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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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10개 회원단체, 농림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2004 전국시중 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 대비해 자체평가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도내 농협 RPC와 일반도정공장 생산 브랜드 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한 22개 브랜드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 7개브랜드를 선정, 농림부에 추천키로 하고 시장에 출하되어 판매중인 제품들의 시료를 채취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기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이번 현장에서 수거된 시료들은 난수표를 이용 무작위로 번호를 부여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품질평가기관에 의뢰해 세밀하고 엄정한 평가를 받게된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수분과 착색립·분상질립·피해립 등 계측 가능한 10개 항목과 도정도, 투명도, 변색 등 관능감정 4개항목을 평가한데 이어 농업기술원에서는 단백질, 수분함량 등 품질평가와 품위별 무게비율 등을 평가하게 된다.

전남도와 농협지역본부에서도 이들 쌀로 밥을 지어 시식한후 맛과 냄새, 겉모양, 조직감 등 만족도를 평가하는 패널식미 평가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같이 각 기관에서 평가한 점수가 종합되어 순위를 정하기로 하고 원활하고 엄정한 평가를 위해 농협과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한곡물협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갖게될 중앙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4회이상 시료를 수거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연말에 12개 전국 최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발표하게 된다.

지난해 전남도는 전국 최우수 12개 브랜드중 왕건이 탐낸쌀을 비롯 드림생미, 한눈에 반한쌀, 달마지쌀 등 4개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3개, 충북 2개, 충남, 경북, 경남은 각각 1개씩 선정돼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수확후 관리, 유통중인 쌀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오전 상황실에서 민주당 탈당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분당돼 야당소속의 도지사로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을 결집하는데 한계를 느꼈다\\\"고 말하고 \\\"특히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14%에 불과해 전남도로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가 없을 경우 도민의 숙원인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 탈당에 따른 배경을 토로.

박지사는 특히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려내고 남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의 조기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동북아 관광중심도시 건설과 기업신도시 유치 등에도 정부여당의 확고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열린 우리당 입당은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충정에서 비롯돼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
전남도, 지역경제 안정대책 적극 추진 【기업경제과】-607-4514-
-전남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공공요금 인상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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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제 원자 재난과 폭설피해, 탄액안 통과로 물가가 상승, 경기위축에 따른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이 클 것으로 보고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월중 물가상승률이 0.5%로 전년동월 대비 3.4%로 물가 목표인 3% 내외에 접근하고 있어 물가모니터 요원을 가동 물가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공공요금 등 인상억제를 위한 대비책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도는 물가상승을 부추길 수 있는 생필품 사재기를 비롯 매점매석행위, 부당가격인상 및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 미이행 등 불공정상거래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또 최근 원자재난 등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고철모으기 운동 등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영농철 일손부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실정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공공근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원자재수급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우선 원자재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도와 시군 경제담당부서에 설치운영하는 등 현장활동을 통해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비를 확보해 사업의 조기발주 등 상반기중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조치한데 이어 지방재정은 경기회복이 불투명한 1/4분기중 발주사업의 25%수준으로 자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물가안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아파트단지 부녀회와 농어민시장 등과 연계 농축수산물의 직거래 확대를 유도하고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 행·재정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민간단체의 자율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관리직 여성공무원 순환보직제 실시 【자치행정과】-607-4669-
-전남도, 양성평등적인 여성공무원 육성 역점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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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5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을 육성, 공직부문의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향상 등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요부서 전진배치 등 순환보직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여성공무원을 주요부서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보직, 승진, 훈련 등 모든 인사관리 영역에서 동등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핵심부서에 여성공무원을 전진배치하는 등 그동안 관행화돼온 여성과 민원 등 일정부서의 배치관행을 과감히 개선, 양성평등적인 여성공무원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공무원이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근무할 수 있는 행정 환경제공으로 양성의 조화로운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군 별로 5급이상 여성공무원 1명이상을 배치하는 등 관리직 여성공무원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또 여성공무원의 특정부서 배치를 지양하고 1과1여성제를 추진한데 이어 근무선호부서로 희망보직 및 순환보직을 확대실시키로 했다.

이와함께 공직사회 성희롱예방 및 육아휴직, 출산,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포상 및 산업시찰, 해외연수시 여성공무원 할당제를 도입키로 했다.

도는 또 지난해말 현재 도내 여성공무원의 경우 전체공무원의 24.0%를 차지하고 있으나 실제 5급이상 관리직여성공무원은 도 17명과 시.군 21명 등 의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육성키로 했다.

더욱이 도내 22개 시군중 구례와 화순, 강진, 해남 등 10개 시군은 5급이상 여성공무원이 전무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1명이상 승진임용토록 했다.

도는 앞으로 5.6급 관리직 여성공무원에 대한 연도별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5급공무원 승진인사시 여성공무원을 오는 2006년까지 7%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현재 5급이상 여성공무원 부재시군의 경우 올 안에 1명이상을 임용토록 권고하는 한편 여성공무원 핵심부서에도 적극 배치하는 등 5.6급연도별 육성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정보화 전담기능 대폭 보강 【재정담당관】-607-4571-
-전남도, 지방세정 정보화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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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민 서비스의 행정 효율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세정 구현차원의 지방세정 정보화 전담기능을 대폭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따른 지방재정 수요증가 및 지방세수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지방세정에 대한 정보화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납세자의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질높은 세무행정서비스 요구 증대로 지방세정의 정보화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선 시군 세정부서에 정보화 인력의 미배치 또는 부족으로 단순한 업무처리 이외에 정보화에 투입될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로 지방세수의 경우 지난 98년 4천795억원에서 지난해 7천701억원으로 60%가 증가했으며 과세건수 또한 98년 529만4천건에서 지난해 938만6천건으로 77%가 늘었으나 세무공무원은 1천147명에서 36%가 감소한 742명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지방세정 정보화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전산표준코드 정비를 비롯해 과세대장 전자화, 징수부 전산화 등의 정보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일선시군에 미 설치된 지방세정 정보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지방세정 정보화발전 5개년계획 수립 및 과세대장의 전산화 사업을 추진토록 일선시군에 시달했다.

도정사상 첫 전입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총무과】-607-4253-
-전남도, 신명나고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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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과 관련해 대규모 인사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청 신규전입직원들을 상대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도정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전입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도정수행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청 가족으로서 새로운 근무환경에 적응함은 물론 안정적인 업무수행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6일 도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5명을 비롯 직원 19명 등 모두 24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주요 도정 및 경제살리기 10대시책 소개와 도정홍보에 대한 다양한 영상물을 상영하기도 했다.

특히 도청은 일선 군단위에 비해 업무와 조직, 인원들이 방대해 새로운 환경적응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직장분위기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또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대불국가산단, 목포신외항 등 현지투어도 병행실시하는 등 주요도정에 대한 현장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취미클럽 및 각종 소집단활동 참여 유도와 아울러 도청환경에 빠른시일내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실과의 협조아래 개인별 후견인을 지정 약1-2개월간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한편 최창원 총무과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여론을 수렴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한 단계 높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안정적인 소득확보 기대 【기술보급과】-607-4364-
-전남도, 품질인증제도 정착 및 유통체계 정비 뒤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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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확산에 따라 친환경농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채소류는 전체 생산출하량의 60%를 차지해 친환경농업육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은 연중 가격변화의 폭이 적은 측면이 있으나 병해충피해 등 생산량이 급감하거나 관행농산물의 가격에 따라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판매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친환경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목표의 설정, 실천기술 등을 검토한 후 적극적인 실천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우선 규모나 품목, 재배방법 등을 검토하고 기후와 영농여건 그리고 기술수준과 노동력, 농자재 활용 등을 고려한 생산조직을 결성해야 하며, 친환경만이 지속 가능한 농업이란 농업인의 인식전환을 적극 유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통되는 유기질비료나 미생물제재 등의 성분이 미달되고 균일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농자재 이용의 경우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토양과 제초관리, 병해충방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실천농가들의 조직화를 통해 영농기술의 정보교류와 품질관리, 공동출하를 통한 비용절감, 품목의 다양화와 품질 규격의 통일 등이 지역브랜드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안정적인 판매와 가격 차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도의 정착과 유통체계의 정비, 판매장 확대 등의 지원과 함께 생산자는 출하계획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민박 개보수사업 75억 지원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예약시스템 구축 쾌적한 민박시설 활용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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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5일근무제 시행 및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도내를 찾는 체류형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5억원의 민박개보수비를 지원하는 등 민박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고급숙박시설이 부족한데다 민박시설 조차 노후화돼 머무르는 관광보다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주류를 이뤘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민박개보수비로 모두 75억원을 확보해 주요관광지 인근의 민박집 600개소에 집중 투자되며 이는 지난해 128개소 9억원을 지원한 것에 비해 대규모 사업비다.

특히 민박시설 DB구축을 위한 전수조사 결과 도내에서는 모두 1천500여개의 민박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번에 1천여곳의 민박이 시설개선사업비를 신청해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개보수사업의 추진으로 체류형 민박과 함께 농어촌 특산물의 직판이 가능해져 관광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박개보수사업 추진은 시군에 적정 사업물량을 배정해 현지여건에 알맞은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객실내 화장실 설치, 샤워장 등 사업에 우선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개보수사업이 완료될 경우 일정 기준이상의 시설을 갖춘 민박에 대해서는 남도민박 사이트에 등록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민박시설 활용도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본격 착수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국책사업 채택 건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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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용역사업에 전북도와 공동으로 건의키로 했다.

전남도는 섬진강 권역에 영상문화벨트를 조성해 21세기 성장동력산업인 문화영상산업을 활력화해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고자 전북도와 공동으로 문화관광부에 용역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채택토록 건의할 방침이다.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조성은 섬진강 권역 11개 시군으로서 도내의 경우 구례와 곡성, 순천, 광양, 여수 등 5개시군과 전북도의 장수, 임실, 순창, 남원, 완주, 진안 등 6개시군에 이르고 있다.

도는 사업비 3천억을 투입해 오는 2005년부터 단계적으로 지역별, 테마별로 영상문화벨트 조성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최근 순천에서 영화계와 학계, 문화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 간담회 개최 및 팸투어를 통해 용역사업의 타당성을 논의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앞으로 전남도와 전북도·11개시군에서는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작성, 공동서명을 통해 문화관광부에 공식 건의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이달말까지 국책사업으로 채택토록 용역수행을 건의한뒤 양도가 협의해 별도의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팸투어로 관광전남 알린다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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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입도 2차년도인 올해도 지속적인 팸투어를 실시해 지역축제 및 각종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는 등 전남관광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는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명 방송작가와 프로듀서, 여행사 대표와 관광상품 개발담당자 초청 팸투어와 함께 중국과 일본 등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해와 절강성 지역과 오사카, 오키나와 나고야지역의 여행 방송사 관계자들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의 관광상품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언론을 통해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소개토록 함으로써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유도하고 관광자원과 축제 등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전남지역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팸투어를 전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팸투어에 나서 인터넷 여행사 웹투어 조사결과 여름선호지로 전라권이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관광부 우수여행상품 20개중 전남상품이 8개로 전국 최다를 차지하는 등 관람객도 꾸준히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도 주5일근무제 확대시행과 체험관광 증가 등 관광여건 변화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관광지간 도로망 정비로 접근성 향상, 관광설명회와 팸투어, 홍보관 운영 등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의 이같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결과 많은 여행사들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나서 전남관광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서 관광객을 전남으로 유치토록 적극 권유할 계획이다.
\\\'주제가 있는 관광자원개발\\\' 발표대회 【관광개발과】-607-2316-
-전남도, 관광진흥기금 100억 놓고 21개 지자체 열띤 경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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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전남도가 후원하는 2004년도 ‘주제가 있는 관광자원개발’발표대회가 18일부터 이틀간 광주프라도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총 47개시군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타시도 16개사업과 전남 5개사업 등 21개 지자체들이 독특한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발표하는 등 치열한 입상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입상하는 자치단체들에게 소규모 시상금이 아닌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부에서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2005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어서 지방자치단체장과 담당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경쟁의식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총 1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최우수상에 50억원의 시상금과 문화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 3개 및 장려상 6개사업에는 한국관광공사상과 10억원의 사업비가 각각 주어지면서 입상한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선진 관광개발사례를 연수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전남도내의 경우 여수시의 사랑의 성자 손양원 목사유적지 관광개발사업을 비롯해 해남군 공룡을 테마로 한 생태체험장 조성, 무안의 회산백련지 관광지개발사업, 진도의 진도개 테마마을 조성사업, 신안의 흑산도 유배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5개사업이 예선을 통과해 주제발표를 갖게된다.

전남도는 이번 발표회 기간동안 기초자치단체와 더불어 남도관광의 풍부한 잠재력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광전남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경제자유구역청장 백옥인씨 임명 【총무과】-607-4370
-전남도, 전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출신 항만·물류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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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초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전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1급관리관)출신이며 항만,물류 전문가로서 현 한국물류정보통신(주) 백옥인 대표이사(60)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전남도는 전문가적 능력과 진취적 리더쉽, 경제.경영, 투자유치 마인드, 국제적인 감각 등 자질을 갖춘 자를 초대 청장으로 모집하기 위해 그동안 중앙과 지방신문, 인터넷을 통해 공고해 4명이 응모했었다.

특히 이번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청장 선발에 있어 전남도는 투명한 선발을 위해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선발심사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백옥인 청장이 최종 낙점됐다.

백청장은 장흥출신으로 지난64년 교통부 종합공무사무소를 시작으로 주미 대사관 해무관, 해운항만청 국장, 해양수산부 해운선박국장과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97년부터 OECD해운위원회 부의장에 3차에 걸쳐 피선돼 현재까지 연임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물류정보통신 대표를 맡으면서 국제적인 교섭력과 항만물류분야 등에서 자질을 인정받아 선발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3년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게 될 청장임용은 재정경제부의 협의를 거쳐 공식적인 업무가 개시되는 3월24일 이전에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운봉따라 산따라 산행기 저술
-전남도, 전남도청 허태석 사무관 국내 주요명산 상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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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생활 30여년을 무사히 마치고 소리없이 범부의 삶으로 회귀하는 일은 누구나 다 할 수 없는 평범한 일처럼 보일지 모르나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올해 공직생활 30년을 마감한 전남도청 총무과 허태석 계장은 \\\"도청산악회라는 족적을 남기면서 명예롭게 도청을 나서게 된 것은 무둥산과 같은 명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최근 \\\'운봉따라 산따라\\\'라는 산행기를 펴내 눈길을 끌었다.

허계장은 이번에 펴낸 \\\'운봉따라 산따라\\\'에서 정령의산 계룡산과 호남의 금강 대둔산, 100대 명산 방장산 등 국내 굴지의 산행을 경험한 토대를 글로써 상세히 기록했다.

허계장은 특히 호남의 금강 대둔산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명산중의 명산으로 꼽았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이 호남의 만경평야에 이르기 직전에 불끈 솟은 암산인 대둔산은 기암절벽이 이뤄진 암릉이 6㎞ 이상 이어진 그 위용을 한껏 자랑하는 산으로 대둔산의 운치를 소개했다.

허계장은 산행에 이어 묻혀버린 예식을 통해 묘제홀기를 비롯 친족의 계촌법과 종친간의 대인칭호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술했다.

한편 이번에 책을 펴낸 허계장은 지난70년 곡성군 석곡면 재무과를 시작으로 79년 전남도 여천출장소 세무조사과, 95년 순천시 매립장관리소장, 97년 전남도 총무과, 보건위생과, 기획관실 등을 두루거친 정통 행정공무원으로 정평나 있다.

<인물사진 전송>


올 나무 3천700여핵타 969만3천그루 식재 【산림과】-607-4522-
-전남도, 시군당 한마을씩 마을별 특색있는 생활숲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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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식목철을 맞아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도는 19일 오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담양대학주변에서 전남도청 직원을 비롯 도의원, 임업후계자, 임업관련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나무 등 1천600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나무심기에서는 대나무 등 수고 5미터이상 큰 나무로서 수원함양기능을 증진하고 관광지 주변에 관광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내 시군일원에서도 나무심기와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는 올해 조림의 집중화, 단지화 추진을 위한 육림사업과 경제환경 및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도시주변 경관림, 밤나무·편백 등 3천734핵타에 이르는 969만3천본을 식재하는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조림수종은 오는 11월까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195억3천700만원을 들여 편백과 상수리, 리기테다, 삼나무, 상수리 등 경제수종과 시군당 한마을씩 마을별 특색있는 국민관광·휴양·생활숲을 조성키로 했다.

실제로 영산강 환경숲(나주)과 광양컨테이너부두 배후 경관림(광양), 땅끝 이미지 숲(해남)조성 등 각 지역별로 특화된 테마조림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7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별로 특색있는 나무를 식재하는 등 그동안 1천824억1천여만원을 들여 27만핵타에 대해 조림사업을 펼쳤으며 지난 한해만도 3천629핵타에 나무를 식재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집중적인 조림사업으로 목재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데 이어 다양한 임산소득원 창출로 경제적 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중소기업 육성 민관협력체제 구축 【통상협력과】-607-4276
-전남도, 18일 도공무원교육원서 수출중소기업인 워크샵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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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를 수출도약 원년으로 정하고 중소기업 활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수출 드라이브 시책을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을 전남경제살리기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18일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기업인과 공무원, 수출유관기관 관계관 등 180여명의 수출인이 참가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인 워크샵을 가졌다.

도는 이달초 수출부서의 조직보강과 함께 맞춤형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을 완성하고 100대 핵심 수출중소기업 선정과 수출브랜드상품 육성, 해외시장 개척, 수출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올해 총 702억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내 100대 핵심 수출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들도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을 고급화하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수출촉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 단체에서도 수출에 따른 지원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태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내 제조업이 내수시장을 공략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며 열악한 도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수출만이 최선의 길이다고 강조하면서 수출중소기업 육성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중소기업 수출증대와 전남경제살리기에 공이 큰 김영철 KOTRA광주전남무역관장과 장동수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남지사장, 윤재만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이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도가 수출업체의 자긍심과 수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농수산물 수출실적에 공이 큰 도내 농수산물 생산자에게 수여하는 제5회 농수산물 수출탑은 신안 압해 배 영농법인이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5개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방안이란 주제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박영복 수출자문위원의 특강을 실시해 기업인의 수출마인드를 높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시·군 감사 경제에 초점 【감사관실】-607-4985
-전남도, 투자유치 및 관광진흥, 농산물판촉 등 추진상황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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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를 맞아 흔들림 없는 행정추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 시책이 시군단위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기획감사 활동에 나섰다.

도는 1차로 지난15일부터 18일까지 화순군에 대한 경제살리기 감사를 통해 투자유치를 비롯 관광진흥, 농산물판촉분야를 대상으로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감사기간중인 16일 오후 화순군청회의실에서 기업체와 관광업체, 농협 및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간담회를 갖고 경제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곡온천 지구내 외국인 관광객 쇼핑센터건립과 휴경지 검정콩 재배,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건립, 폐광지역 관광개발, 광양-일본간 해상직항로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건의됐다.

도는 이번 감사결과를 토대로 경제살리기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는 시정 또는 개선조치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도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경제살리기 기획감사는 올해도 장흥과 강진, 해남, 순천, 보성군을 대상으로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외부업체 도내 투자 깊은 관심 【투자유치단】-02-575-8172
-전남도, 인천남동·주안공단 입주기업 초청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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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남동·주안공단 입주기업체들이 도내 투자에 따른 입주여건 및 지원제도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최근 인천시 간석동 소재 로얄호텔에서 인천남동·주안공단 입주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의 달라진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제도, 대불국가산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전남이 더 이상 투자의 불모지대가 아니라 동북아 경제권의 투자최적지임을 소개함과 동시에 최적의 지원제도에 따른 투자유치 활성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티에스사를 비롯 삼환기업, 서림가스실린더 등 인천남동·주안공장 입주 기업체 대표들은 대불산업단지의 입주여건 및 지원제도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기업 가운데 대불공단 및 광양만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티에스는 부식방지시설 공장신축과 사업물량 확보를 위해 5월중에 대불산단 방문을 약속했으며 서림가스실린더(주)에서는 광양만권에 2천평 규모의 공장용지 검토를 위해 5월초 광양지역을 방문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초청간담회를 계기로 도내 공장이전·확장을 희망하는 인천 남동·주안공단 입주기업인에 대해서는 투자에 도움이 되도록 1박2일 일정으로 대불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초청간담회와 투자설명회에서 조성된 투자분위기를 도내에 대한 직간접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수도권 기업중 공장이전이나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과 물류유통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잠재투자가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확정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문화예술단체 등 3개분야 16개사업 7억5천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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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문예진흥기금사업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모두 7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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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액은 중앙기금 2억4천만원과 도기금의 5억1천만원을 합해 모두 7억5천만원 규모의 2004년도 전라남도 문예진흥기금사업의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대상단체에게 통보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신청한 문화예술관련 단체와 개인이 총 553건에 25억8천100만원으로 이중 신청건수 79.4%인 439건에 신청금액의 27.1%인 7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3개분야에 16개사업으로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4억9천900만원을 비롯해 개인·단체창작활동사업 1억4천200만원, 전통문화계승발전사업 5천900만원, 기타 사업에 5천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시군지부 및 지회사업의 경우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했으며 시군주관 지역축제 관련사업은 시군에서 지원토록 기금지원을 가급적 배제한데 이어 각종 문화예술단체 도단위 단체나 협회의 추진사업을 우선 지원했다.

또 문화창작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인·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소액 다건주의로 지원하고 다만 중앙기금 지원사업과 2003년 미 정산단체 및 개인사업, 경상적 경비 및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외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 사업간·단체간 형평성을 고려해 지원키로 하고 당해연도 지원사업의 성과를 철저히 분석, 내년도 사업심의시 반드시 인센티브를 적용키로 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기금목표액 조정 및 조성기간 연장방안 등을 검토해 운영키로 했다.

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18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전남수출인 워크숍 행사에 참석 \\\"도내 제조업이 내수시장을 공략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열악한 도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수출만이 최선의 길이다\\\"며 \\\"올해 공세적인 시장개척 활동으로 수출지원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중소수출기업 육성에 대한 총체적인 지원체제로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올해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수출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유망성과 기술성, 경영능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을 완성하고 수출컨설턴트를 통해 업체별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

2004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개발건축과】-607-3463
-전남도, 올 사업량 전국 최다 확보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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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중인 올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전년대비 40%나 증가하는 등 전국 최다 물량을 확보했다.

이같은 사업은 지난해까지 9천152억원을 투자해 6만9천163동의 주택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도 398억원을 투자해 농어촌주택 1천970동을 개량하게 된다.

또 농어촌마을 27개지구를 정비하게 되며 아울러 농어촌에 산재되어 있는 빈집 99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농어촌주택개량은 가구당 2천만원 융자 5년거치 15년 상환 조건의 정책자금으로 그동안 융자금리가 5.5%적용되다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1.6%인하돼 3.9%소급 적용함에 따라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 그리고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의 개선을 통해 농어촌 정주의욕을 고취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물량이 주민소요량에 비해 절대부족하다고 보고 연차별 사업물량의 확대와 주택개량 융자금의 상향지원 및 금리인하 조정을 건의하는 등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 결핵관리 우수도 수상 영예 【보건위생과】-607-4644
-전남도, 오벽지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 강화 한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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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3년도 결핵관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그동안 결핵예방을 위해 미취학아동 1만7천명을 비롯 초등학교 1학년생 2천100명에게 B.C.G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오벽지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40회에 걸쳐 이동검진을 실시해 810명을 찾아 698명을 완치토록 했다.

또 환자 1천972명을 등록해 결핵 특성상 꾸준한 복약이 이뤄지도록 가정방문 등 관리를 통해 결핵환자 가족들에게 검진 등을 실시토록 촉구 및 독려하고 나서 환자발생을 최소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3천419명에 대한 검진을 실시해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활동도 강화했다.

한편 전남도는 결핵환자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을 더욱 철저히 해 전염원을 미연에 차단함과 동시에 결핵환자 복약확인을 철저히해 효율적인 치료가 되도록 하고 의료기관의 보고의무를 준수해 결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소·영세사업장 환경문제 해결 톡톡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산학관 등 \\\'환경기술지원단\\\' 운영 중소업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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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환경기술지원단이 기술적 애로사항을 무료로 해결해줌으로써 중소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활동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 환경분야 기술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20개업소에 대해 환경시설 처리공정 개선과 관리 운영상의 문제점 및 기술애로사항에 대해 무료로 해결해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제도는 공무원과 환경전문가 등이 직접 업체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기술지원을 하고 있어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준데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어 기업체로부터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지난해 환경보전과장을 기술지원단장으로 대학교수와 공무원, 환경기술인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에 2-3명의 분야별 담당자가 총 110회를 방문토록해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실제로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소재 맑은물 신기산업의 경우 폐수방류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배출허용기준 유지가 사실상 어려웠으나 기존 방지시설에 농축조와 폭기조를 신설토록 제시하고 운전요령을 전수해 기존문제점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도는 지난한해동안 실시한 기술지원 활동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19일 여수대학교에서 기술지원단과 시.군공무원, 기술지원대상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실적에 대한 평가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환경담당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환경기술지원 활동을 적극 장려키로 하고 특히 지속적인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해 기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전남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원자재 매점매석 행위 집중 단속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기술유망중소기업육성자금 신설 등 수급안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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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원자재 수급불안 해소대책을 수립 발표한 이후 잇따라 유관기관과의 대책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술유망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설하는 등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지원키로 했다.

전남도는 원자재 수급관련 기관 및 단체 실무관계관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자재 수급안정 대책협의회를 개최해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대책협의회에서 건설협회전남도회에서는 가격안정대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그 방안으로 전남도와 국세청, 경찰청 등 합동으로 철강재 등 원자재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의 집중단속과 고철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도는 또 원자재 수급불안 해소를 위해 광양제철과 LG석유화학 등 15개 기초원자재 생산 및 공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원자재 공급을 협조요청하고 범도민 고철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18일 현재 2천972톤을 모집했다.

이와함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술유망중소기업육성자금 신설 등 전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지원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원자재의 원활한 유통과 수급안정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을 수시로 개최해 원자재 가격과 수급동향을 점검하고 매점매석 행위 발생시 국세청과 경찰청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원자재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검검키로 하고 도내 1천50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1사1담당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수렴해 처리키로 했다.

전남 브랜드쌀 일반패널 시식평가 【농산물판촉과】-607-4690-
-전남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쌀 평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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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10개 회원단체, 농림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2004 전국시중 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 대비해 자체평가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도내 농협 RPC와 일반도정공장 생산 브랜드 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한 22개 브랜드에 대해 자체평가를 실시 7개브랜드를 선정, 농림부에 추천키로 하고 시장에 출하되어 판매중인 제품들의 시료를 채취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기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추진하는 전국 브랜드쌀 평가에 추천할 전라남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22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농협직원과 주부 등 일반패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브랜드쌀에 대한 시식평가를 가진다.

이날 평가에서 동일한 용기에 같은량의 쌀과 물을 넣어 밥을 지은후 일반패널들이 시식후 맛과 냄새, 겉모양, 조직감 등 만족도를 평가하는 패널식미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평가를 시작으로 상위 7개브랜드를 중앙평가에 추천키로 하고 앞으로 현장에서 수거된 시료들에 대해 난수표를 이용 무작위로 번호를 부여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품질평가기관에 의뢰해 세밀하고 엄정한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수분과 착색립·분상질립·피해립 등 계측 가능한 10개 항목과 도정도, 투명도, 변색 등 관능감정 4개항목을 평가한데 이어 농업기술원에서는 단백질, 수분함량 등 품질평가와 품위별 무게비율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같이 각 기관에서 평가한 점수가 종합되어 순위를 정하기로 하고 원활하고 엄정한 평가를 위해 농협과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대한곡물협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앞으로 갖게될 중앙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4회이상 시료를 수거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연말에 12개 전국 최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발표하게 된다.

지난해 전남도는 전국 최우수 12개 브랜드중 왕건이 탐낸쌀을 비롯 드림생미, 한눈에 반한쌀, 달마지쌀 등 4개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3개, 충북 2개, 충남, 경북, 경남은 각각 1개씩 선정돼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수확후 관리, 유통중인 쌀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우수수산물 수도권 누빈다 【어업생산과】-607-4405-
-전남도, 강남고속터미널 등 13개소에 대형광고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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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산물의 수입 급증, 자연재해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수도권 일대에 대형광고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 등 대외적인 여건변화에 따라 값싼 외국산 수산물의 대량유입으로 도내 우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자체가 경쟁력에서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 자구책 마련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김포공항 지하철역과 강남고속터미널 등 13개소에 대형광고물을 설치해 전남 수산물 판매촉진은 물론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간에 직접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직거래 활성화에 주력할 이번 광고물은 도내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여수시 백도를 배경으로 도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인 참돔과 넙치, 전복 등의 어패류와 김, 다시마 등의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남도의 농수산물 쇼핑몰인 Jnmall을 동시에 홍보키로 했다.

도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직접 구매로 연결되도록해 수도권 판매 점유율을 높이고 대형 유통업체 입점, 주말 이동인구 유입을 위한 수산물 먹거리 시장 운영 등으로 전남수산물의 국내 판매를 늘리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도권 일대의 광고물 설치지역은 광고협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광고 선호도 조사결과 가장 좋은 장소로 선정돼 도내 우수수산물의 경쟁력을 구축하는데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사진 천리안 전송>

전남도, 남도민박 사이트 개편 추진 【관광개발과】-607-4273-
-전남도, 민박리스트와 관광지별 민박집 상세정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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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민박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연14만5천명이 남도민박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홈페이지에 대한 대대적인 보강작업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주5일 근무제 시행과 관광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주민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남도민박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남도민박 홈페이지 개편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존에 개설한 남도민박 메인 사이트에 남도민박 소개를 비롯해 시군별로 검색할 수 있는 민박리스트와 예약안내에 지역별, 테마별, 관광지별로 민박집 검색기능을 부여하고 시군별 민박집간 비교 가능토록 민박집 개요를 소개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민박집 개별 홈페이지를 설치해 기존 시설미리보기와 주변관광지, 예약 및 교통안내 등에서 추가로 민박사업자와 마케팅사와의 협약을 체결할수 있도록 한데 이어 남도민박 예약창에 마케팅사의 예약창에 자동연결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지도 스케닝, 사진정보 등을 보강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시설이 비교적 양호하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시군추천 400개소의 민박에 대해서는 무료홈페이지를 제작, 시설과 주변관광지, 교통안내 등 개별민박에 대한 상세정보를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추가로 제작해주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에 개설한 남도민박 사이트(www.namdominbak.co.kr)가 민박을 이용하는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시군추천을 받은 우수민박에 대한 무료홈페이지 제작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박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과학적 예찰 방제시스템 구축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도내 22개 예찰포와 341개 관찰포 조사자료 전산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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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안전한 청정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체계적인 과학시스템을 가동하고 나서 청정농산물을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작물 병해충을 과학적으로 예찰하고 방제하는 시스템 구축과 종합진단실, 병해충 종합관리, 농약 안전사용 기술지원 등을 통해 청정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학적인 예찰 방제 시스템은 도내 22개 예찰포와 341개 관찰포의 조사자료를 전산입력하고 연간 15회의 병해충 발생정보 발표, 핸드폰 문자서비스 제공, 병해충 순회예찰 기술지원단 운영으로 정보를 신속히 제공, 병해예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21개 시군의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에서는 신속 정확한 진단, 감별, 처방으로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해 주며, 병해충 진단차량을 이용해 주산단지와 산간오지 등의 현지활동도 벌인다.

또한 벼 52개소를 포함해 도내 53개소를 대상으로한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지역은 논 토양개량제와 적정 시비, 생력 방제기술이 중점 투입되며 사과원의 성페로몬을 이용한 해충방제 적기판단으로 농약살포 횟수를 30% 줄이게 된다.

특히 농약안전사용 실천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농약 살포 전 농업기술센터에 전화하기’운동 전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제작 농가 전화기에 부착해 병해충 방제 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기술의 상담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수출농산물 생산단지와 농약 잔류허용 초과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기술이 투입되도록 중점 관리하고 농약 안전사용 교육도 농약 시판상에서 농업인과 관련 공직자에게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정 정보화 전담기능 대폭 보강 【재정담당관】-607-4571-
-전남도, 지방세정 정보화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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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민 서비스의 행정 효율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세정 구현차원의 지방세정 정보화 전담기능을 대폭 보강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따른 지방재정 수요증가 및 지방세수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지방세정에 대한 정보화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납세자의 지식정보화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질높은 세무행정서비스 요구 증대로 지방세정의 정보화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일선 시군 세정부서에 정보화 인력의 미배치 또는 부족으로 단순한 업무처리 이외에 정보화에 투입될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로 지방세수의 경우 지난 98년 4천795억원에서 지난해 7천701억원으로 60%가 증가했으며 과세건수 또한 98년 529만4천건에서 지난해 938만6천건으로 77%가 늘었으나 세무공무원은 1천147명에서 36%가 감소한 742명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지방세정 정보화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전산표준코드 정비를 비롯해 과세대장 전자화, 징수부 전산화 등의 정보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일선시군에 미 설치된 지방세정 정보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지방세정 정보화발전 5개년계획 수립 및 과세대장의 전산화 사업을 추진토록 일선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 KOTRA와 업무협조 약정서 체결【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해외시장 조사개척 등 양 기관 협조체제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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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외국인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략사업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 KOTRA와 공식 업무협조에 따른 약정서를 체결하고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태영 도지사와 오영교 KOTRA사장은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전남도와 KOTRA와의 업무협조 약정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간 협조체제 강화는 물론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전남 경제살리기를 극대화시킬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서 양 기관은 해외시장의 조사개척 및 정보수집,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개발 및 외자유치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와 해외투자유치 로드쇼 협력 등 8개항목으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협의회를 구성, 처리키로 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유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사안별로 KOTRA의 조직과 협조를 받아 추진해 왔으나 이날 약정서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보다 더 KOTRA측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전남도가 수출중소기업 육성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OTRA와의 협무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오는 24일 개청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크게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확정된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에 따라 유망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월31일까지 중국 상해와 청도에서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동안 일본, 동남아 등 8회에 걸쳐 해외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 100대 핵심 수출중소기업체를 선정해 핵심 수출 중소기업지정서를 수여하는 등 수출중소기업을 전남경제살리기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는데 KOTRA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옥인 청장, 동북아 물류교역 중심지 선언 【경제자유구역】
-전남도, 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서 초대 청장 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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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22일 초대청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광양시 제2청사에 자리잡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회의실에서 백청장의 첫 취임식을 갖고 오는 24일 가질 본격적인 개청준비에 착수했다.

백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지역이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투자유치 등 당면한 시책들을 차질없이 수행해 광양만권경제발전의 시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청장은 \\\"지금 우리는 무한경쟁시대의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지혜를 모아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우수한 조직과 인력을 통해 머지않아 업무도 본궤도에 올려 놓겠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백청장은 또 \\\"경제자유구역 2천691만평을 효과적으로 개발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축을 형성하고 역사를 바로 쓰겠다는 다짐으로 업무에 매진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로 가꾸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을 마친 백청장은 취임직후 조용익 공보관외 56명의 사무관급이하 보직 및 청내 부서배치 인사에 따른 임명장을 수여한데 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운영의 기본이 될 제규정 33건을 제정하기 위해 조합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회의를 주재하는 등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초대 청장으로 취임한 백옥인 청장은 해운항만청 국장과 해수부 해운선박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OECD해운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등 국제적 교섭력과 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로 일찌감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양수산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양항만정책】-607-4381
-전남도, 판로확대 등 어업경쟁력 제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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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3년도 해양수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1년동안 시도에서 추진한 시책을 정책사업과 일반사업으로 구분해 해양수산사업 전반에 걸쳐 어업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외 판매활동을 전개해 539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데 이어 대형유통업체 입점과 김 평생고객 확보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지방어항 보수 보강사업을 위한 투자확대와 어선피해 예방을 위한 소형인양기 시설, 김과 미역의 대체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도는 지난한해 동안 총 91종의 사업에 1천9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어촌정주기반사업과 어패류 등 양식사업, 인공어초시설 등 수산자원조성사업, 도서종합개발사업,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기하는데 중점을 두기도 했다.

도는 올해도 77종의 사업에 2천118억원을 투자해 어촌종합개발사업과 지방어항시설사업, 연안정비사업,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수산물 직매장시설, 양식어장 정화사업, 오염해역 준설사업 등을 추진해 어민들의 정주기반시설 확충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한 유통구조개선 및 도서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의 기틀을 다지는데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차상위계층 일제조사 착수 【사회복지과】-607-2512
-전남도, 25일부터 홍보기간 거쳐 4월30일까지 일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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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어려운 국가적 상황을 맞아 소외계층과 저소득계층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급자 범위의 120%이내에 해당하는 차상위계층을 집중 발굴키로 했다.

현재 차상위계층에 대한 조사는 매년 9월1일을 기준으로 10월말까지 조사하고 있으나 최저생계비의 변경 등에 의해 수급권자의 범위가 변동됨에 따라 다음연도에 급여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수급권자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행정기관 직권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같은 조사방법은 보호가 필요한 차상위계층의 정확한 파악이 어렵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부조를 알지못해 누락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보고 조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25일부터 4월10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4월30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본인이 아닌 일반주민이 대신 신청해도 가능하다.

차상위계층으로 확정될 경우 근로능력자는 자활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며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자는 의료급여가 지원되며 저소득노인에게는 경로연금이 월3만원에서 3만5천원까지 지원되고 1-3급 장애 중고등학생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가 전액지원되며 저소득 유자녀 가정에도 보육료 등이 지원된다.

도는 이번 차상위계층에 대한 일제조사 실시는 수급자에서 제외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기간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찾아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개발공사 사장 공모 【재정담당관】-607-4786-
-전남도, 전문적 식견과 능력 겸비한 사장 내달 17일까지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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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 공기업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겸비한 전남개발공사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최근 개발공사 사장 추천위원회를 열고 22일부터 공모를 거쳐 4월15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은뒤 사장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후보를 도지사에게 추천키로 했다.

3년임기의 사장자격요건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이상 근무경험이 있는 자와 상장기업 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경험이 있는 자야 한다.

접수자는 응모원서와 경력증명서, 전남개발공사 사장으로서 경영목표 방향 등 소정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1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자에 대해서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서류검사 적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임용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사장선발이 확정되면 바로 기업총괄, 사업운영, 개발지원 등 3개팀 22명의 실무진 선발에 들어가 5월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전남도 동북아 관광거점 형성 기대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국제경쟁력 가진 해양관광거점 개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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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가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동북아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다도해와 리아스식 해안, 세계 5대갯벌 등 다양하고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가진 해양관광거점 형성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남도는 23일 동북아 관광허브육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앞서 제기된 자료에 따르면 살아있는 관광루트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도내 대표 관광루트들을 개발하고 이같은 관광루트가 인근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광주시, 제주도 등과 연계화된 역외 관광루트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총괄한 국토연구원 윤양수 실장은 전남의 관광여건은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전철 개통, 무안국제 공항 개항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갯벌 등 청정 해양자원을 보유해 동북아 관광 거점지로서 유리한 여건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전남이 동북아의 관광거점지로 개발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또 21세기 관광시장은 국내관광에서 대륙간 패키지 관광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도의 경우 중국 상해 또는 청도, 일본 규슈지역을 선박을 활용한 크루즈 관광루트 개발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윤실장은 이같은 대규모 관광개발을 위해서는 지역의 지연산업과 부존자원의 관광자원화, 관광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 해양문화역사 등 관광의 연계화로 시너지 효과 모색, 토지이용 규제의 완화를 통한 관광개발 활성화 등이 향후 개발의 과제라고 지적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연구결과에 따라 과도한 행정규제 해결과 기반시설 등 SOC확충, 세제감면 등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세계유수의 전문 용역회사에 의뢰해 관광개발 기본 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전남발전 초석 기대 【경제자유구역청】
-전남도, 105조원 생산유발 및 161만명 고용유발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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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남경제 살리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개청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청 업무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4일 광양시 광양읍 소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개최될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부총리와 해수부장관, 전남지사, 경남지사, 주민대표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광양만은 국제수준의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전남 여수, 순천, 광양시 일대 2천311만평, 경남 하동군 갈사만지구 380만평 등 모두 2천691만평 규모다.

경제자유구역개발은 오는 2020년까지 3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우선 2006년까지 초기에 물류활동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화물창출형 물류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항만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혁신, 관광허브 기반구축, 물류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역점을 두기로 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이들 지역을 광양, 율촌, 신덕, 화양, 하동지구 등 5개지구와 24개단지로 구분해 지구별로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개발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현재 8선석인 광양항을 중국과 물류중심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33선석으로 늘린다는 방침아래 1단계로 2006년까지 16선석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생항만인 광양항이 자생적인 성장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및 화주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08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하게될 59만평의 항만 배후단지 가운데 2006년까지 20만평을 우선 확보해 부가가치 물류위주로 개발함으로써 부산신항 배후단지와 차별화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주요인프라는 수도권, 중부권으로부터 광양항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익산-순천간 전철화, 순천-광양간 철도복선화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키로 했다.

이와함께 광양항 서측 인입철도 건설과 고속도로-컨부두연결전용도로, 여수산단 진입도로 등 구역내 교통망도 꾸준히 확충키로 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지역산업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1단계 당면현안으로 우선 율촌 1산단은 2005년까지 총 277만평의 부지조성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밖에 2-3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개발컨셉을 조기에 구체화시키기로 하고 하동지구 380만평은 제철관련 연관산업을 유치하고 위락·제지 및 업무기능단지로 개발하고 신덕지구 771만평은 교육시설과 새로운 복합물류 유통기능을 배치하는 방향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경제적 효과 또한 인프라 등 총 66조원을 투자해 생산유발 105조원과 부가가치 유발 44조원, 고용유발 161만명 그리고 관광객 유치는 100만명으로 추산했다.

또 국가적으로 볼 때 매년 GDP는 0.4%가 증가하고 실업율은 0.13%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리한 입지조건과 천혜의 자연환경, 제철과 석유화학집적단지 등 잇점을 최대한 살려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관광·레저의 허브로 가꿔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고속 열차 개통 지역발전 청신호 기대 【도로교통과】-607-4585
-전남도, 24일 목포역서 개통식후 내달 1일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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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호남선 복선화 전철 준공식과 함께 고속열차가 24일 개통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운행에 들어간다.

이날 목포역 광장에서 고건 총리를 비롯 건설교통부장관, 전남도지사,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청 주관으로 호남복선화 전철준공 및 고속열차 개통식을 가진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실현으로 국가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고속열차는 장성과 송정리, 나주, 목포를 정차하게 되며 서울-목포간 새마을호 대비 1시간 44분이 단축된데다 서울-광주까지 2시간38분이 소요되는 등 고속열차 개통으로 삶의 전반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운행횟수도 현재 일일편도의 경우 새마을호 8회, 무궁화호 18-19회에서 고속열차가 개통될 경우 새마을호 4회와 무궁화호 10회, 고속열차 16-18회로 모두 30-32회가 운행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고속주행에 따른 접근성이 좋아 기업의 경쟁력 증가와 체류시간 증가로 업무의 생산성이 증대됨은 물론 빠른시간내 접근이 가능함으로써 관광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민생활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우선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되면서 1일 도시권화 현상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타 지역과 교류가 늘게되고 인구유입은 물론 주5일제 도입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는 정차역과 주변지역 등과의 연계교통망 정비 및 확충과 함께 정차역 주변을 하나의 권역으로 특화, 분산거점으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주변 관광지 개발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민박시설 확충과 남도순환 관광버스투어운영 등 관광패키지 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펜션 창업희망자 선진지 벤치마킹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 및 대처방안 등 자료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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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패턴의 변화로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펜션업을 전남에 적극 유치해 건전한 레저관광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펜션 창업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펜션 선진지를 대상으로 현지견학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을 통과형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함으로써 주민소득증대와 연계시키는 등 건전한 레저 관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1박2일동안 창업희망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강원도 평창지역 펜션단지를 현지견학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창업마인드를 제고키로 했다.

이번 견학은 현지에서 한국펜션연합회 등 관계자로부터 펜션의 창업기법과 건축 및 운영요령 등 실무교육을 받고 펜션에서 숙식하면서 펜션 운영업주와 간담회를 통해 펜션운영에 따른 생생한 현장경험을 터득토록할 계획이다.

현지견학에 나설 창업희망자는 펜션과 관련된 중앙부처의 추진방향과 동향,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 대처방안 등 펜션창업과 관련된 정보 및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나가기로 했다.

현지견학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5일부터 4월3일까지 전남도 관광개발과에 신청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가리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도민박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현지견학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앞으로 경기도 가평과 충남 태안 등의 펜션단지도 잇따라 벤치마킹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불법중개행위 강력 퇴치 【지적과】-607-4475
-전남도, 봄 이사철 및 총선 앞두고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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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이사철과 4.15총선 등을 앞두고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이에 편승한 중개업소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도내 주요 개발지구와 중소도시권 등 10여개 시.군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교류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

도는 23일 시군담당공무원의 사전교육을 거쳐 24일부터 이틀동안 시군교류단속에 나서기로 한데 이어 중개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분석해 중개민원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에서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무등록 중개행위와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텔레마킹 등 중개업자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병행해 부동산 투기근절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행위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인의 등록증 대여행위, 보증보험 가입여부, 중개수수료 요율표 게첨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무등록 중개행위와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텔레마케팅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경우 등록취소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앞으로 도는 불법중개행위 근절과 소비자 권익보호 및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를 유도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중개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모범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 모범중개업소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발표한 부동산시장 안정 종합대책과 대통령 탄핵소추 등 정국혼란으로 부동산 경기의 둔화를 감안 단속지역을 주요개발사업으로 인한 투기우려 지구와 중소도시권으로 정하고 이 일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부총리, 율촌산단 자유무역지역 지정할 터 【경제자유구역】
-전남도, 2012년 세계박람회 범 정부차원 협력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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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투자에 난항을 거듭해온 율촌1산단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4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래도한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현재 율촌1산단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높아 투자유치가 사실상 불가능한데 따른 해결책으로 이 일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전환키로 하고 이를위한 선결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이 지역을 관세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한후 정부차원의 절차를 거쳐 자유무역지역으로 최종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 이 일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전환시 정부에서 단지를 일괄매입해 연간 평당 4천원 정도에 임대할 경우 투자희망업체들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향후 수도권과 연결되는 인프라의 경우 관계부처와 원활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본격화해 율촌1산단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부총리는 또 이날 \\\"국가균형발전은 참여정부들어 국정과제의 최우선 과제에 해당된다며 오는 2006년까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켜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에 확신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부총리는 \\\"광양항과 배후단지개발전략이 정부의 정책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8선석인 광양항을 중국과 물류중심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33선석으로 늘린다는 방침아래 1단계로 2006년까지 16선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부총리는 이와함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는 중앙과 지방이 합동으로 추진해야할 중대한 사안이다\\\"며 \\\"2008년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과거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부총리는 \\\"2012년 세계박람회를 중앙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범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총리실 주관으로 내실있게 업무를 도맡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 생활판촉 모델 개발 운영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26일부터 목동 아파트단지 전남 청정 농수특산물 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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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기존 직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생활판촉모델을 개발하고 26일부터 수도권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전남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대도시 소비자의 생활속을 직접 파고드는 생활판촉의 일환으로 수도권 대도시 아파트단지에서 도내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단지내 직거래장터에서 열릴 이번 농수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에서는 재경 호남향우회와 단지내 관련자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한다.

도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22개시군 107개 업체 485개 품목과 먹거리 13개업체 76개 품목을 전시판매해 3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볼거리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행사장내 남도 풍물 한마당 공연을 비롯 사은품 증정, 무료의료 봉사를 통한 주민과의 유대강화에 나서는 등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전략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가 운영할 전국 최초의 생활판촉 모델은 기존 상설 유통망 활용 직거래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의 일상생활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생활판촉 전략이다.

또 기존 유통망을 통한 직거래시 판매수수료 부담 등으로 소비자 혜택이 미미해 유통비용의 10%이상을 소비자에게 환원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줌은 물론 생산자에게 수취율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밖에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의향서 교환, 농촌전통문화의 도시민 체험기회 제공, 고품질 전남쌀 특별홍보관 운영상품 등 5개상품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다양한 인공어초 사업 본격 추진 【어업생산과】-4587-
-전남도, 강제·세라믹어초 등 제작 도내 7개시군 1,764핵타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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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연안해역의 간척·매립 등 어장환경 악화로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인공어초 시설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올해도 인공어초에 대한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105억원을 투자해 여수시 등 7개시·군에 지역여건과 서식어종에 맞는 사각형 및 뿔삼각형, 강제어초 등 다양한 어초를 제작, 오는 10월까지 도내 1천764핵타에 인공어초를 투하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인공어초시설 제작 투하를 위해 최근 어초협의회를 통해 올해 사업지구를 비롯해 시설물량, 어초유형, 우선순위 등을 최종심의해 확정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어초유형이 콘크리트 사각형과 반구형 위주로 시설됐으나 올해는 재질을 달리한 강제어초와 세라믹어초, 강제어선어초 등 모두 8종의 다양한 어초를 시설할 계획이다.

강제어초나 세라믹어초는 지난92년부터 2001년까지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연구원, 부경대학교, 제주대학교 등에서 효과를 정밀조사한 결과 콘크리트 어초보다 어획효과가 크다는 검증결과가 나와 앞으로 이들 유형의 어초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들 어초는 또 저질이 뻘인 해역에도 침하가 되지않도록 고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어패류의 먹이생물인 부착생물도 조기 부착돼 지금까지 시설하지 못했던 해역에도 이들 어초를 시설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어업 생산성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설된 어초효과 증대를 위해 지난95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원을 들여 1만8천473핵타의 어초어장에 시설 폐그물과 쓸게 등의 장애물을 제거했으며 올해도 국,도비 8억3천만원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조성센터에서 어초시설 확인, 어초보존상태, 오폐물 제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그동안 시설한 인공어초에 대해 지난95년부터 지난 2001년까지 4회에 걸쳐 9천87㏊에 대한 여수대수산과학연구소의 사후관리 및 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공어초 보존상태가 대부분 양호하고 일반어장에 비해 2∼3배의 어획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금까지 투하한 인공어초의 경우 지난71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지선 등 도내 1천164억원을 투자해 3만5천820핵타에 인공어초를 시설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광입도 친절로 승부건다 【관광진흥과】-607-4758
-전남도, 25일부터 관광관련자 친절다짐대회 및 친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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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음식·숙박업소, 여행업체, 대형마트 등 외래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입도를 위한 친절다짐대회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서부권은 25일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동부권은 26일 농협 구례교육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 관광단지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관련자의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 확립 등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기본으로한 친절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는 친절자율실천 결의문이 채택되고 지난해 관광현장에서 친절을 몸소 실천해 친절베스트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는 장흥군 문화유산해설사 최예숙씨 등의 사례발표와 전문강사의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등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권역별, 시군별 2-3단계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교육을 확대실시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전남 이미지 구축을 통해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중국시장 집중 공략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경제사절단 상해 등 순방 … 수출상담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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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제사절단이 포트세일과 수출상담, 관광홍보를 위해 중국 순방길에 나선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경제통상분야와 관광, 언론인, 유관기관 등 단체로 이뤄진 25명의 세일즈단을 구성하고 25일부터 6박7일동안 중국 경제의 심장부인 상해와 청도, 절강성을 차례로 방문한다.

경제사절단은 이번 순방에서 지역수장들과 교류, 협력, 활성화방안을 협의하고 광양항 포트세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자매도시인 절강성에서는 그동안 논의됐던 대규모 관광객 교류를 실현하기 위해 항주시, 영파시를 방문해 관광설명회도 개최한다.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해시장 및 절강성 성장과 회담을 갖고 2012년 여수인정박람회와 경제통상, 관광, 문화예술교류 등에 관해 협의하고 상호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비망록을 교환한다.

경제사절단은 또 25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와 청도에서 도내 17개 유망중소기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박태영 지사가 직접 바이어와 수출상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글로벌 물류기업과 선,화주가 밀집돼 있는 상해와 북중국 중심지역인 청도지역을 순회해 항만배후단지 기업유치와 광양항, 목포신외항 물동량 확보에 나선다.

한편 도는 절강성의 성도인 항주시와 영파시에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갖고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전남을 찾아줄 것을 직접 호소하게 된다.

2004 전남 최우수 브랜드 쌀 발표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한눈에반한쌀\\\' \\\'드림생미\\\' 등 7개 브랜드 선정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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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추진하는 전국 브랜드쌀 평가에 추천할 전라남도 우수 브랜드 7개 브랜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도의 최종 발표에서 해남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을 비롯 나주동강농협 \\\'드림생\\\', 영암군 \\\'달마지쌀\\\', 해남농협 \\\'건강백세\\\', 나주남평농협 \\\'왕건이 탐낸쌀\\\', 보성 보성농협 \\\'다향이숨쉬는쌀\\\', 함평군 \\\'나비쌀\\\' 등 7개브랜드를 전남도 최우수쌀로 선발하고 이들을 중앙평가에 추천키로 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도내 농협 RPC생산 브랜드 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한 21개 브랜드에 대해 시장에 출하돼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구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평가기관에 의뢰 엄정하고 세밀하게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의 경우 수분과 착색립. 분상질립. 피해립 등 계측가능한 10개항목과 도정도, 투명도, 변색 등 4개항목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원에서도 쌀성분 분석기를 이용해 단백질과 아밀로스, 수분함량 등 품질평가와 품위별 무게비율, 백도계를 이용한 백도검사, 식미값 등을 첨단기계를 이용해 평가를 실시했다.

도에서도 이들 쌀로 밥을 지어 시식한 후 맛과 냄새, 겉모양, 조직감 등 만족도를 평가하는 소비자 식미평가를 실시한바 있다.

또 협회에서 농림부로 추천키로 한 민간 RPC브랜드도 무안 수영산업 \\\'쌀의보약\\\'의 경우 이번 평가치가 최우수로 나와 전남쌀이 농협과 민간 모두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앞으로 갖게될 중앙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4회이상 시료를 수거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연말에 12개 전국 최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발표하게 된다.

지난해 전남도는 전국 최우수 12개 브랜드중 왕건이 탐낸쌀을 비롯 드림생미, 한눈에 반한쌀, 달마지쌀 등 4개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3개, 충북 2개, 충남, 경북, 경남은 각각 1개씩 선정돼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수확후 관리, 유통중인 쌀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전국 제1 명품브랜드 육성 【축정과】-607-4861-
-전남도, 동부권 순한한우·함평천지한우 도단위 선도브랜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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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우 명품브랜드 육성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3개년간 지원할 도단위 선도브랜드로 동부권 7개축협이 연합해 추진하는 순한한우와 서부권의 함평천지한우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우선도브랜드는 앞으로 3년동안 12억원의 지방비를 투입하는 사업으로 도 및 시군과 브랜드 주체인 축협이 역할을 분담해 추진키로 하고 행정기관은 사업방향 제시 및 지방비 지원과 사업평가를 담당하고 축협은 생산과 유통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을 전담한다.

도는 선도브랜드가 전국 제1의 한우브랜드로 성장하도록 혈통과 산지, 환경, 위생 차별화 시책을 추진하며 품질인증 및 전자상거래와 대형백화점에서 생산자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은 주로 한우정액 통일과 송아지를 자체 생산해 비육시키는 산지차별화, 수송아지 거세, 사료급여방법 통일 등 사양차별화와 환경적 요인의 최적화로 환경 및 위생차별화, 사육기간을 27개월 이상으로 연장하는 맛의 차별화 시책을 추진해 타지역 한우와의 차별화를 도모키로 했다.

유통은 특히 브랜드별로 4개의 1등급에 대해선만 브랜드로 출하하고 유명백화점과 입점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판로처 확보와 병행해 전자상거래를 적극 추진한데 이어 도내 도축장에서 도축을 지원해 냉장지육으로 대도시에 운반함으로써 비용절감과 육질의 손상방지를 통한 고급육의 품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비자를 농장에 초청해 현장체험과 지역의 문화유적지 탐방행사를 개최해 안전하게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목격하게 해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전남한우고기를 찾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우생산이력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전 분야를 관리하고 소비자가 생산자 실명을 인터넷을 통해 알수있도록 함으로써 전남한우고기에 대한 위생적 안전함을 증명시키고 생산자는 한우사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선도브랜드가 전국 제1의 한우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행정지원과 각종 홍보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품질좋은 한우생산을 확대시킬 경우 두당 100만원 이상의 추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내 유명약수 관광상품개발 추진 【수질분석과】-360-5381-
-전남도, 관광수요 창출과 이용객의 보건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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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004년도 신규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에 산재해 있는 약수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유명약수 선정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유명약수 선정사업은 도내에서 관리중인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이 현재 70개 정도에 이르고 있으나 약수의 특성을 살리지 못한채 무의미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이에따라 각 약수별로 함유물질과 고사유래 등을 종합분석해 20여개 정도의 유명약수를 선정하고 이를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관광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향후 2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우선 도내 22개 시군에서 관리중인 약수터와 샘터, 또는 유명사찰에서 관리한 약수 등 100여개소를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를 통해 시료를 채취하게 된다,

이번 시료채취를 통해 먹는물 수질검사 기준외 추가로 Na, K, Ca, Mg 등 양이온과 알칼리도 및 게르마늄, 리튬 등 미량의 원소 함유량까지 특성을 분석한후 이를 토대로 내년 6월까지 20여개 정도의 유명약수를 선정키로 했다.

이같이 선정된 유명약수는 수질분석 내용과 고사유래,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숙박시설, 주변관광지와 연계해 관광홍보책자 발간 및 도 인터넷 홈페이지 게재 등 대중매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해 물 좋은 전남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측정분석 우수기관 【대기보전과】-360-5375-
-전남도, 측정분석기관으로 최고 전문성 인정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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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연구원 등 평가 기관이 시행하는 2003년도 측정분석기관의 정도관리평가 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정도관리는 국립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매년 측정분석기관에 표준시료를 공급한 후 분석결과를 제공받아 정확도 및 정밀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각 연구원의 측정기술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2003년도 대기, 폐기물, 토양, 먹는 물, 세균 등 5개 분야 총23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는 것.

기관별 평가는 우수, 적합, 미달 등 3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어 우수기관이라 함은 평가기관에서 제공하는 정도관리용 표준시료 분석결과 평균 절대오차율이 3%이하로 미달항목이 없는 경우 적합기관, 30%를 초과한 경우에는 미달기관으로 구분하고 있어 정도관리 실시결과 2회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측정분석 기관은 해당분야의 차기 정도관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대기분야의 굴뚝먼지와 수질분야 11개 항목은 2002년도 정도관리 평가결과 2회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음으로써 2003년도 정도관리 평가를 면제받기도 했다.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2003년도 정도관리 우수기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함은 물론 직장·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이 전공분야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검사장의 조작능력 향상과 노후된 검사장비의 교체 등 장비의 현대화를 통하여 도민들로부터 변함없이 신뢰받는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입도 친절로 승부건다! 【관광진흥과】-607-4758
-전남도, 25일부터 관광관련자 친절자율실천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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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음식·숙박업소, 여행업체, 대형마트 등 외래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입도를 위한 친절다짐대회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서부권은 25일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동부권은 26일 농협 구례교육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 관광단지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관련자의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 확립 등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기본으로한 친절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는 친절자율실천 결의문이 채택되고 지난해 관광현장에서 친절을 몸소 실천해 친절베스트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는 장흥군 문화유산해설사 최예숙씨 등의 사례발표와 전문강사의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 등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권역별, 시군별 2-3단계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교육을 확대실시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전남 이미지 구축을 통해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전송>

여성 정치의식 대 토론회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26일 도여성단체협의회 38차 정기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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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는 26일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도협의회 산하 14개 단체의 회장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창조적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여성의 리더쉽 역량 강화를 위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7대 총선을 앞둔 여성들의 정치 참여확대와 관련해 그동안 피동적으로 방관해 왔던 여성의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관심속에 여성과 정치를 접속하기 위한 다각적인 토론이 전개된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여성정치의식 변화와 전망\\\'이란 주제로 여성신문사 김효선 사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여성정치참여 확대방안\\\'이란 주제로 유한호 광주대학 교수의 강의에 이어 \\\'정치개혁과 여성유권자의 역할\\\'에 대해 광주전남총선연대 전진숙 부대변인의 주제발표도 갖게된다.

여성신문사 김효선 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여성정치 참여의 획기적인 확대를 위해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의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돌파구를 찾지못하고 있다\\\"며 \\\"여성정치 참여를 위한 운동방식을 보다 다양화해 실용적인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여성 연대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올해 우리환경지키기 전남경제살리기 사업을 위한 도농 교류사업으로 중국 변강성의 여성단체 교류 등에 역점을 두는 등 올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최근 조류독감으로 도내 닭과 오리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단체가 솔선 동참하기 위해 점심메뉴를 오리 바베큐와 오리 불고기로 식단을 운영하는 등 전남 닭, 오리농가를 지키기 위한 결의문도 채택한다.


2008년 전국체전 유치 총력체제 구축 【도체육회】-675-6132-
-전남도, 유치 타당성 집중 홍보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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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2008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정계인사 등을 상대로 전남도 유치의 타당성을 집중 홍보하는 등 유치활동에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86년 광주와 분도이후 20여년동안 전국체전을 한번도 개최하지 못해 낙후된 체육시설의 기반조성과 수도권 및 대도시 편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대한체육회에 2008년 제89회 전국체전 유치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

도는 올 상반기내 최종 유치 결정을 앞두고 그동안 전국체전 유치개최를 신청한 전남도와 2003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했던 대구광역시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마련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상임부회장과 사무처장 등을 중심으로 대한체육회 이사는 물론 다양한 채널을 가동,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유치의 결실을 거두는데 총력체제에 나서기로 했다.

도체육회는 또 전국체전위원과 연계된 체육관계 임원들과 각계각층의 지역연고 직능별 인사를 다각도로 접촉해 전남도의 유치계획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는데 특별관리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유치활동을 통해 지방분권화 시대에 부응한 지방도시 균형개발과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체육의 수도권과 대도시 편중현상 해소가 시급하다고 보고 27년동안 한번도 개최하지 못한 체육인프라 불모지로 전남도의 유치타당성을 집중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수출지원센터 본격 가동 【통상협력과】-607-3770-
-전남도, 계약에서 선적까지 종합적인 무역업무 대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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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수출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 수출지원센터를 설치 본격 운영에 나섰다.

전남도의 수출지원센터의 운영으로 그동안 수출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경영마인드는 물론 미온적인 시장개척, 외국어 구사능력 부족, 바이어와 협상력 부재, 정보수집능력 부족 등 다양한 현안들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성 박사 등 전문성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6명으로 구성된 수출지원센터는 앞으로 신규바이어 발굴과 바이어 대행상담, 계약서 작성, 계약에서 선적까지 종합적인 무역업무를 대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파기·클레임 등 무역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수출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수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그동안 수출당사자들이 수출유관기관을 방문 처리해 왔던 수출금융과 수출보험, 바이어 신용조사 등 번거로운 작업을 전화 한통화로 해결해주는 One Call Service System을 구축했다.

이같은 시스템은 해외통상사무소와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남무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이 센터에서는 이미 선정된 100대 수출핵심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A/S제를 도입해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업체별 수출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논농업 직불제 누락농지 추가신청 【농산정책과】-607-5053-
-전남도, 누락된 토지 농림부 건의결과 추가신청 얻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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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논농업직접지불 사업 대상농지 여건에 적합한 농지로서 그동안 사업신청을 못해 지급대상에서 누락된 농지를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추가신청은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논농업직불제가 지난해까지 신청한 농지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해 왔으나 그동안 누락농지에 대한 민원이 잇따라 농림부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추가신청을 받아내 올해 지급하게 됐다.

보조금 지급대상은 지난98년부터 3년동안 논농업으로 이용되고 논의 형상과 공익기능유지, 친환경적 영농실천 등 지급요건 이행에 적합한 농지로서 지원요건은 갖췄으나 신청이 누락된 농지와 앞으로 지원확대에 대비해 농가당 지급상한 면적이 초과한 농지가 해당된다.

신청은 경작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의 마을대표 확인과 마을 협약서를 주민등록지 읍면동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신청이 끝나면 앞으로 누락농지에 대한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임차농지의 고의적 누락이나 신청시 지번착오 기재 등이 나오지 않도록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추가신청에 대한 지원대상 여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마을별 또는 영농회별로 일괄 통보하게되며 1핵타당 년간 실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진흥지역이 53만2천원, 진흥지역외에는 43만2천원에 이르고 있다.
농업경영컨설팅사업 설명회 개최 【농산정책과】-607-4811
-전남도, 농업효율성 및 자생능력 갖춘 경영주체 성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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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6일 오후 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축산, 원예재배농가, 전문컨설팅 공급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농업경영 컨설팅사업 설명회에서는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자생능력을 갖춘 경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경영방식을 지원함은 물론 전문컨설팅 업체와 대상농가와의 만남의 장을 주선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특히 컨설팅 대상농가로 선정돼 이번 설명회에 참석할 112 축산농가 및 원예·화훼 46 대상농가와 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컨설팅업체가 직접 경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올해 농업경영 컨설팅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컨설팅 공급업체 27개소와 대상농가 163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들 농가에게는 컨설팅 수수료로 농가당 4백만원내외로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그동안 4년전부터 축산 및 원예 등 392개 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16억원의 컨설팅사업비를 지원한데 이어 농업경영기법 개선으로 경쟁력있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파프리카 전남도 효자품목 톡톡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바이러스 등 병해충 예방 최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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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파프리카 재배면적 13.5㏊의 28%인 37.7㏊가 재배되는 전남은 지난해 생산량의 89.4%인 3천762톤을 수출해 앞으로 재배과정에서 바이러스 등 병해충을 극복할 경우 효자품목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파프리카는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선진기술 습득과 노하우 축적 등 부단한 노력으로 매년 재배면적과 수출량이 늘고 있는 품목이지만 재배과정에서 발생될 각종 상품성 저하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꾸준한 연구개발과 농가의 기술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도농업기술원은 파프리카의 경우 육묘와 재배과정에서 발생, 감염돼 치료가 불가능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해에 대한 방지대책을 세워 이동식물 병원 운영과 단지별 순회지도를 통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특히 파프리카는 성장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수량감소는 물론 상품성 저하에 따른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져 치료제가 없는 바이러스성 병해의 경우 사전 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파프리카에서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종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와 감자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이 있으며 이들 바이러스는 주로 종자나 토양에 의해 전염되거나 작업도중 농기구 또는 사람을 통해 옮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종전 종자를 반드시 70도에서 3-4일간 말린후 제3인산나트륨 10%액에 20분간 담갔다가 파종하고 작업도구나 손은 탈지분유 10%액에 수시로 담근 뒤 가지유인과 정지, 수확작업을해야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재배과정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포기가 있을 경우 즉시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자현미경실에 검정을 의뢰해 감염여부를 확인토록한 뒤 만일 감염이 확인되었을 경우 즉시 병든포기 전체를 제거해줄 것을 강조했다.

도농기원 강정화 박사는 \\\"파프리카는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다른 채소류보다 월등히 많고 싱그러운 향이 있어 최고급 입맛과 까다로운 위생의식을 가진 외국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1사1담당제 현장체험 강화 【기업경제과】-607-3241
-전남도, 1일 현장체험 원부자재 수급상황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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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업체의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있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1/4분기 1사1담당제를 통해 원자재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1사1담당제는 도내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일일현장체험을 통해 자금과 각종 기술지원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이를 신속히 처리 통보함으로써 그동안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민원사항 가운데 제품을 생산해두고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않아 판로가 막힌 업체에서부터 경제회생자금, 각종 민원서류 발급협조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대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는 특수시책인 1사1담당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담당업체 지정방식을 직위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경해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일지정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완전책임제 도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1/4분기동안 도내 1천505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부자재 수급상황 등 1일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이에따른 결과를 오는 4월9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반드시 해당업체에 통보해 본 시책의 신뢰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1사1담당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이 제도가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전시활동이 아닌 경영주의 자세로 현장방문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활동에 대한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전문감정평가사 검증 착수 【지적과】-607-4475-
-전남도, 392만9천필지 전문감정평가사 내달부터 지가검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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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지가산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전문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작업에 나선다.

특히 올해 전남도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할 필지수는 총 545만1천필지로 이 가운데 국.공유지를 제외한 전체 72%인 392만9천필지에 대해 개별지가별로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건설교통부가 제공하는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토대로 비교항목별 비준율을 적용해 전문감정평가사가 4월 한달동안 철저한 검증작업을 벌이게 된다.

도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5월1일부터 5월 2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거쳐 지가에 대한 처리결과를 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이같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등은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서면으로 당해 시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7월31일부터 8월28일까지 심사해 그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유행성 독감 개인위생 예방 지름길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두통 및 호흡기 증상시 병의원 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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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적으로 유행성 독감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백신효과가 다소 감소되는 시기에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환자발생이 늘 것으로 분석하고 개인위생관리 철저 등 독감예방 활동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도내 주민 59만1천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는 65세이상 노인이나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접종했다.

또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자라도 귀가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시킬 것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증상은 37.8도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함으로써 이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에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 치료를 받도록 했다.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 성료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완도 생선회 및 장성 유기농채소, 방울토마토 크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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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기존 직거래 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생활판촉모델을 개발하고 26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전남 청정 농수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가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기간동안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단지내 직거래장터에서 열린 이번 농수특산물 직거래 큰 장터에서는 재경 호남향우회와 단지내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 22개시군 120개 업체 561개 품목을 전시판매해 농수특산물의 경우 장성 유기농채소와 방울토마토, 딸기 등이 인기를 끌어 3억1천400만원과 먹거리 6천800만원 등 모두 3억8천2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당초 목표액 대비 109%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큰 장터에서 지역주민들은 시중가보다 싼 가격에 품질이 좋은 청정 농수특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고 말하고 참가업체 또한 이번과 같은 생활판촉을 통해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볼거리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해 매출을 올리는데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내 남도 풍물 한마당 공연을 비롯 사은품 증정, 무료의료 봉사를 통한 주민과의 유대강화에 나서는 등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전략을 전개해 일반 판촉활동과의 차별화를 보이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상설판촉팀을 구성해 수도권과 영남권 대상 전국 릴레이 생활판촉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생활판촉 직거래 모델 정립과 자매결연을 통한 맞춤형 농산물 생산.공급 시스템을 마련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대도시 소비자의 생활속을 직접 파고드는 생활판촉의 일환으로 수도권 대도시 아파트단지에서 도내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가 운영할 전국 최초의 생활판촉 모델은 기존 상설 유통망 활용 직거래방식에서 벗어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의 일상생활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생활판촉 전략을 추진할 경우 소비자는 물론 생산자에게도 수취율을 제고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절강성 대규모 관광설명회 개최 【관광진흥과】-607-3332-
-전남도, 29일 여행사 및 시민 등 1천여명 참석 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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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 이어 절강성을 방문한 전남도 경제사절단은 29일 밤 절강성의 성도인 항주시 송성 대극장에서 해외관광여행사와 언론관계자, 일반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관광설명회인 \\\'전라남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태영 도지사는 \\\"전남도의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을 확신한다\\\"는 전남도의 관광에 크게 자신감을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사물놀이를 주축으로 한 도립국악단의 공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에앞서 오전부터 항주시 래디슨호텔에서 여행사와 언론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가진 상담회에서는 5월중에 판매할 수 있는 전남지역 관광상품을 놓고 중국여행사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상담활동을 벌여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관광설명회가 이같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양 지역의 실질적인 협력과 이익을 위해서 현실적으로 타당 가능성이 큰 관광교류로 물꼬를 터야 한다는데 전남도와 절강성이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분석했다.

양 지역은 이같은 관광설명회를 통해 오는 5월까지 500명 정도의 관광객들을 상호 교류키로 하는 등 이를 토대로 해마다 그 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30일에도 절강성 영파시에서 두 번째 관광설명회를 갖고 관광객 확보를 위한 막바지 접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도23호선 탐진다목적댐 이설도로 개통【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지역주민 교통편의 및 국토균형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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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국도 23호선인 탐진다목적댐이설도로공사가 4년간의 공사 끝에 31일 준공식을 갖는다.

총사업비 936억원을 투입해 지난99년 착공해 오는 6월 준공예정인 탐진다목적댐이설도로공사가 순조로운 공사추진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준공하게 됐다.

탐진다목적댐이설도로 공사는 매몰되는 댐구역내 기존국도를 이설하는 사업으로 장흥에서 나주와 광주간 연결되는 도로로 1일 교통량이 2천300대에 달하며 이설도로는 총연장 14.14키로미터, 폭 11.0미터로서 공사구간에는 7개의 교량과 1개의 터널로 설치됐다.

특히 이 도로는 주변 자연경관의 조화와 탐진댐 주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늑룡교에는 관광조형물 및 조명과 수변전망대를 설치했다.

또 성토벽면 보호를 위해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사석을 이용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공법적용과 국가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도로개통으로 인해 소요시간이 5분이나 단축됐으며 장흥군 부산면 및 유치면 일원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장흥과 영암, 나주 등 지역상호간 이동이 편리하게 됨으로써 지역개발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는데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2004 우수관광상품 입상작 발표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수학여행\\\' 작품 등 9건 선정 푸짐한 상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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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5일근무 및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 도내 관광여건에 대한 특성을 살린 우수관광상품을 공모한 결과 (주)여행이야기에서 공모한 ‘수학여행’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9건의 우수작품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는 남도관광에 대한 공신력 확보와 여행업계의 고품격 상품개발 의욕을 제고해 관광수요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2월 20일간에 걸쳐 2004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가진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 12건을 비롯 18개업체 57건의 우수작품들이 대거 응모됐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여행상품의 구성요소인 여행지와 숙박음식, 교통수단 등이 타 상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참신성과 우수성, 전남관광이미지 향상 기여여부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이번 심사결과‘수학여행’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3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한데 이어 우수상‘보길도 여행과 낙안읍성’등 3건, 장려상으로‘은둔의 땅 남도문화를 찾아서’등 5건이 차지해 모두 9건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1천400만원의 푸짐한 상금을 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우수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전남도 선정 우수관광상품 인증 및 후원기관 명칭 사용승인과 인터넷에 전남도 인증 관광상품으로 게재 홍보함과 함께 각종 홍보물에 우수관광상품 운영내역을 수록해 주기로 했다.

봄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강력 퇴치 【환경보전과】-607-4776-
-전남도, 심야시간 불법조수 포획행위 등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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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봄철을 맞아 불법엽구를 이용한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유관단체와의 단속망을 편성, 내달1일부터 2개월동안 일제단속에 나선다.

전남도는 지난 겨울철 특별단속기간동안 강력한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단속종료와 함께 올무와 독극물 등 불법엽구를 활용한 밀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도와 시군 단속망을 가동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심야시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조수를 포획하는 행위를 비롯 불법조수 포획을 목적으로 총기와 실탄을 휴대하고 배회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불법포획된 조수에 대해 취득.양여.운반, 보관 또는 알선하는 행위, 불법으로 엽구를 제작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야생조수 밀렵.밀거래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입건하는 한편 상습 전문 밀렵꾼의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순천 신대지구 등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지적과】-607-4475-
-전남도, 개발사업 지역 부동산 투기 강력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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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 조성사업 지역인 순천시 해룡면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무안군 일로·삼향면 남악신도시 개발지역도 허가구역으로 재 지정된다.

전남도는 순천 신대지구의 경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가 조성되는 해룡면 신대리, 상삼리, 남가리, 성산리, 선월리 등 5개리 16㎢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07년 3월 31일까지 3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또 무안군 지역도 도청이전 및 남악신도시 개발사업 지역인 일로읍과 삼향면 8개리 41㎢를 내달 3일부터 오는 2009년 4월2일까지 5년간 허가구역으로 재 지정키로 했다.

지역별로는 일로읍 망월리와 죽산리, 월암리, 삼향면 임성리, 남악리, 용포리, 맥포리, 유교리 등이다.

또 투기적 거래요인이 없고 토지거래가 비교적 안정추세에 있는 일로읍 외곽지역에 위치한 8개리 31㎢에 대해서는 이번 허가구역에서 제외됐다.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주거지역의 경우 180㎡ 상업지구는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200㎡, 농지는 1천㎡ 등으로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지자체장이나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앞으로 허가를 받지 아니할 경우 등기이전은 물론 당사자간 거래계약의 효력도 보장받을 수 없게된다.

그러나 허가를 신청하면 실수요 여부. 이용목적 등을 심사해 실수요자로 인정되는 거래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게되지만 투기적 거래에 대해서는 불허가 처분을 하게 된다.

또 허가대상면적의 미만인 경우 종전과 같이 허가를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금까지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와 신안군 압해면 등 도내 9개시군 459㎢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전남도, 지역IT협동연구센터 적극 유치 【지식기반과】-607-4664
-전남도, 기술 및 창업활동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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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지방 IT산업육성을 위해 4대권역별로 1개소씩 설립지원키로 한 \\\'지역 IT협동연구센터\\\'를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IT협동연구센터\\\'는 대학부설 또는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기관 형태로 설립 운영되며 사업지원 대상분야로 9대신성장동력과 IT융합, 부품 및 소재산업으로 통신사업자 출연금으로 조성된 총 1천억원을 개소당 250억원씩 3년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특히 센터자립을 위해 사업유치 지자체에서는 지원금의 10%이상의 현금과 주관대학 등 참여기기관에서는 지원금의 10%이상의 현금또는 현물을 대응투자금으로 출연해야 한다.

도는 지난18일 열린 권역별 특화분야 선정 공청회에서 도가 제시한 \\\'디지털컨텐츠\\\'와 \\\'부품소재\\\' 등 2개분야가 광주시의 \\\'홈네트워크\\\' 분야와 함께 호남권 특화분야로 선정돼 유치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도는 4월초 공모와 평가를 거쳐 권역별 최종 사업자 선정후 상반기중 사업을 착수키로 하고 지역내 대학과 자치단체가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함은 물론 사업투자를 위한 대응 투자금 확보 등 적극적인 유치노력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역IT협동연구센터를 도내에 유치할 경우 낙후된 지역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형 지식기반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마련과 함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IT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도의 전략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또 21세기를 주도할 IT산업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관련기업에 대한 기술 및 창업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보화마을서 인터넷 수능강의를… 【정보통신】-607-4313-
-전남도, PC없는 농어촌학생 공부방 역할 한몫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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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무료로 실시될 EBS 인터넷 수능강의를 교육여건이 열악한 도내 농촌지역 수험생들을 위해 정보화마을과 인터넷사랑방 등을 수능강의 교육장으로 개방키로 했다.

도의 이같은 조치는 국가적 과제인 사교육비 문제해결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최강의 강사진과 내용으로 편성,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교육방송의 EBS인터넷수능학교(www.ebsi.co.kr)를 가정에 PC가 없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시설과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도가 제공할 인터넷 수능강의용 PC는 24개정보화마을과 59개 인터넷사랑방 및 406개 주민정보이용실 등에 설치된 2천596대로 이용을 희망한 학생들은 거주지역의 주민정보이용시설을 방문, 시설관리자로부터 인터넷 수능강의 이용승인을 얻으면 초중고급의 수준별 수능강의 동영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EBS인터넷수능학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나 교사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일류전문강사진이 제작한 고품질의 맞춤 컨텐츠와 진학정보가 개개인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또 학부모나 교사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 외에 자신의 자녀 또는 학생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수업받은 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수능에 대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이트의 모든 컨텐츠는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 가능하지만 회원가입에서부터 컨텐츠 이용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된다.

전남도는 전국 최고의 농수특산품 전자상거래 실적 등을 통해 농어촌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정보화마을이 앞으로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수능실력 향상을 기하는데 공부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정보화마을과 인터넷사랑방, 주민정보이용실 등 인네넷 수능강의와 관련 자세한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실 (062-607-4327)로 문의하면 이에따른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올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확정 【지식기반】-607-4478-
-전남도, 도내 21개업체 선정. 모두 1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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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대한 지원업체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2004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업체로 담양 아룡기공(주) 등 도내 21개 업체를 선정하고 업체당 평균지원금인 6천500만원 등 총 14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업체 선정은 지난1월 신청한 5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1차로 개발여건과 재무상태 등에 대한 현장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2차로 외부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 의뢰해 신청된 과제에 대한 기술성 및 사업성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5월중 협약을 체결한 후 착수금을 지급하고 하반기에 과제 수행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기술개발상태가 양호한 업체는 정부출연금의 잔여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1개업체는 전남도와 MOU를 체결한 2개업체와 수출중소기업 5개업체, 기타 유망기업 14개업체로 신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봄철 성어기 불법어업 합동단속 【어업생산과】-607-4494-
-전남도, 2개반 20명 단속인력 가동 도내 해역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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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국내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하는 등 내수면 일대에서의 불법어업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고 내달 3일까지 도주관 시.군합동단속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는 호소와 하천, 댐 등에서 불법어업이 조직적으로 자행될 것으로 보고 2개반 20명의 단속인원을 투입, 도내 해역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어업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우범수면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업 행위인 삼중자망, 패류형망, 정치성 어업, 통발어업과 폭발물, 독극물 전류 등 유해어업행위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특히 도내 해역의 경우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우범수역 불법 정치성어업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통해 사법조치는 물론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도선을 동원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 압수 등 강력히 대응해 내수면 일대서의 어업질서를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 경제사절단 중국순방 성료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5건 MOU체결과 1,140만불 수출계약 체결 등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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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경제사절단이 7일간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수출계약과 포트세일, 관광교류 협력 등 전남발전을 위한 폭넓은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25일부터 시작된 순방기간중 3회에 걸친 수장회담과 포트세일즈,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하면서 상호 교류협력의 폭을 확대하는 한편 5건의 MOU체결과 1천14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 기간동안 한쩡 상해시장과 회담을 통해 2012 세계인정박람회의 여수유치와 상해-목포간 카페리 운항 재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비망록을 작성한 것과 2차례의 포트 세일즈를 통해 광양항과 목포 신외항의 인지도를 제고시키는데 결정적인 성과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또 상해와 청도에서 2회에 걸쳐 개최한 포트세일즈에서는 중국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광양항.목포신외항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환적화물유치에 중점을 둬 선사.화주 5개사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7개사가 투자에 깊은 관심을 표명해 광양항의 발전가능성을 높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항만 항운노조위원장이 설명회에 참석 광양항을 이용하는 선사 및 화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의지를 천명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함께 상해와 청도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는 (주)전남무역과 대양에너텍, 썬텍발전기 등 도내 중소수출업체 17개업체가 참여해 1천14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는 전남수출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관광설명회도 성황리에 개최돼 전남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시켰으며 해양관광자원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갖게하는데 큰 성과로 꼽았다.

도는 이번 중국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해양 관광상품의 조기개발과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관광객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상해시장과 절강성장간의 지방정부간 교류협력을 위한 잇따른 수장회담을 갖고 앞으로 경제 및 관광. 민간단체간 상호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구체화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장회담을 통해 절강성의 경우 내년까지 1천명 정도의 관광객을 교류하고 동신대학과 절강공업대간 자매결연을 상반기중에 추진키로 합의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단순한 인적교류를 떠나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키로 하고 산업부문 협력관계는 물론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수행 양지역이 공동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데 합의를 이끌내 관심을 모았다.

고속철도 \\\'관광전남\\\' 도약 노린다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세계최대의 개펄. 맛깔스런 남도음식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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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서울구간을 2시간 58분에 주파하는 고속철도시대가 본격화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1일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역세권을 중심으로 그동안 쉽게 찾기 어려웠던 외지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게돼 휴가와 레저, 관광문화에도 큰 변화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주5일근무제 확산과 교통체증을 감수하면서 주말 서울외곽 나들이를 했던 과거와 달리 고속열차를 이용해 편하고 실속있게 다녀오는 주말여행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양한 지방행사나 지역관광지 등에도 가족나들이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고속철도가 물류이동시간을 단축시켜 대기업본사 유치는 물론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지방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호남고속철도 개통은 전남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특히 박태영 도지사 취임이후 관광전남을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전남도는 고속철도가 관광전남의 미래를 보장하고 고속철도 효과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의 경우 수려한 리아스식해안과 자연 그대로가 관광무기인 수천여개의 섬, 세계최대의 개펄, 맛깔스런 남도음식 등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전략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도는 수도권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통해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관광종사자 서비스친절교육, 남도순환관광버스투어, 민박시설 현대화 등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역세권을 개발, 외지인들에게 산뜻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역세권을 개발키로 하고 올해 1조4000억원 가량의 예산지원을 정부에 요청해 놓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의 경우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반시설 개발이 취약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속철도를 계기로 역사주변 환승시설 확충과 함께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분야 국비예산 5,799억 신청 【해양항만과】-607-4385
-전남도, 계속사업 3,385억원 등 140종 5,799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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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1일 도청상황실에서 2005년도 해양수산분야 국비예산 신청을 위한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40종 5천799억원의 사업비 예산을 해양수산부에 요구키로 심의 확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해양수산예산은 전체 140종 5천799억원으로써 해마다 반복 지원되는 기존사업이 68종 3천385억원, 신규시책사업 72종 2천414억원으로 이는 올해 확보한 국고 해양수산사업 예산에 비해 456%가 증액된 수치다.

내년도 신규사업의 경우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으로 1천100억원을 비롯 다기능종합어항개발사업 3개소 1천200억원, 해양관광마리나시설 1개소 100억원, 해양낚시공원조성 1개소 150억원, 관광양식어장 조성 5개소 250억원, 신품종 양식 5개소 45억원, 소형어선인양기 설치 56개소 22억원 등 72종에 2천414억원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그동안 잡는어업 여건악화와 새로운 무역협상 출범으로 일부 수산보조금이 축소되고 관세인하에 따른 새로운 어업질서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는 원활한 예산확보를 기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분야 국비예산 5,799억 신청 【해양항만과】-607-4385
-전남도, 계속사업 3,385억원 등 140종 5,799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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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1일 도청상황실에서 2005년도 해양수산분야 국비예산 신청을 위한 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140종 5천799억원의 사업비 예산을 해양수산부에 요구키로 심의 확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해양수산예산은 전체 140종 5천799억원으로써 해마다 반복 지원되는 기존사업이 68종 3천385억원, 신규시책사업 72종 2천414억원으로 이는 올해 확보한 국고 해양수산사업 예산에 비해 456%가 증액된 수치다.

내년도 신규사업의 경우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으로 1천100억원을 비롯 다기능종합어항개발사업 3개소 1천200억원, 해양관광마리나시설 1개소 100억원, 해양낚시공원조성 1개소 150억원, 관광양식어장 조성 5개소 250억원, 신품종 양식 5개소 45억원, 소형어선인양기 설치 56개소 22억원 등 72종에 2천414억원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번 예산확보를 위해 그동안 잡는어업 여건악화와 새로운 무역협상 출범으로 일부 수산보조금이 축소되고 관세인하에 따른 새로운 어업질서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는 원활한 예산확보를 기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속철도 개통 \\\'역세권 판촉전략\\\' 마련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등 장단기 농산물 판촉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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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가 1일 개통됨에 따라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사회 및 경제적 효과를 감안해 농산물 판촉을 위한 장단기 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고속철도 운영구간에 대한 주변도시의 농수특산물 생산 및 소비성향을 파악코자 일본의 신간센 고속열차 운영사례와 철도청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장단기 역세권 판촉전략을 마련 시행키로 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일본의 신간센 고속열차의 운영구간 주변도시의 경우 고속철이 통과하는 중소도시의 인구가 개통후 15년동안은 10%씩 증가한데 반해 미통과 도시는 절반수준인 5%증가에 그쳐 기업의 설립면에서도 통과하는 도시에서 30%가 증가한 반면 미통과 도시는 20%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남도의 경우도 일본과 유사한 양상으로 역세권이 형성되고 장기전략과 1일 탑승객이 500-600명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따른 장단기 전략을 병행한 역세권 판촉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도는 우선 단기적으로 고속철도 개통에 맞춘 농산물 홍보를 위해 용산역과 광주, 전남의 5개 정차역 구내에 농수특산물 홍보판을 설치하는 한편 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될 \\\'나비따라 꽃을 보는 고속철\\\' 여행객 환영행사에 적극 참여해 전남도의 청정 우수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기적으로 승객의 증가 및 역세권 개발추이에 따라 역구내에 농수특산물 판매장을 검토하고 현행 그린투어리즘을 적극 개발해 역세권별 자연마을과 연계한 전용고속열차 운행과 함께 맞춤형 농산물 판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1일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도와 시군 농협직원으로 구성된 홍보팀을 정읍역사에서 탑승시켜 나주역사까지 이동하는 동안 시승 400명을 대상으로 2003 전국 최우수브랜드쌀 샘플을 나누어주는 등 전남도 생산의 우수농산물에 대한 판촉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 물관리 종합대책 본격 가동 【수질해양과】-607-4408
-전남도, 육상과 해양 자체 테스크 포스팀 구성 물관리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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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다가올 21세기 물부족에 적극 대처하고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육상과 해상을 통합한 물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 가동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물관리종합대책에서 수질보전대책은 올해부터 2008년까지 5개년동안 수자원확보를 위한 용수개발대책은 2011년까지 8개년계획으로 사업을 수립하는 등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나서 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남도는 특히 영산강을 중심으로 대표지점인 무안의 경우 현재 평균 농도가 3급수인 BOD 4.0㎎/ℓ에서 목표연도인 2008년까지 2급수인 2.9㎎/ℓ까지 개선키로 했다.

또 해양수질분야의 경우 현재 목포 여수 연안의 COD가 각각 1.8㎎/ℓ와 1.6㎎/ℓ에서 1.3㎎/ℓ이하로 개선키로 하고 목표수질을 책정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추진하게될 주요사업과 재원은 육상과 해상 2개분야 72개 시책사업에 총 24조4천862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21조7천409억원으로 전체 88%를 차지하며 도비 등 지방비가 2조7천453억이며 이 가운데 육상분야가 22조7천190억원, 해양분야가 1조7천672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물관리종합대책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농업용수개발 등 수자원확보 및 공급에 16조9천265억원을 비롯해 광역상수도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상수도 시설 확충에 1조6천75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하수도처리시설과 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 등 수질오염 저감에 필요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에 3조9천493억원과 연안정비 적조방지 등 해양수질개선사업에 7천722억원 등이 집중적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들이 중앙부처와 도, 시군과 연계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전남도 물관리대책에 획기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국비재원 확보와 조달을 위해 해당 부서별로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화장문화 조기 정착 유도 【사회복지과】-607-4322
-전남도, 화장장려금 및 납골당 설치 지원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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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에서 화장률이 가장 낮고 매장위주의 전통적 장묘관행이 지속됨에 따라 장묘문화의 합리적인 개선과 화장문화로의 전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장사제도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지난2001년 장사 등에 관한법률 개정으로 그동안 다각적인 방법으로 개정내용을 집중 홍보해 왔으나 매장위주의 골이 깊은 전통적 장묘관행으로 인해 법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청명, 한식일을 계기로 시군 및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장사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분묘 1기당 면적은 개인묘의 경우 9평, 가족묘는 30평이어야 하며 기본 15년과 최대 60년까지의 시한부 매장제도를 도입하고 특히 개인묘지 설치시 30일내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시 3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하는 제도적인 정책들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실제로 도민 80%이상이 매장을 원하고 해마다 2만여기의 묘지가 조성되고 있는 반면 화장률은 지난해말 현재 23.7%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나 매장위주의 인식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장에 따른 피해와 사회적, 경제적 부담, 묘지관리의 어려움 등 화장문화의 필요성과 외국의 실태를 집중 홍보하고 화장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도민 의식개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는 도내 화장장에서 화장을 원하는 경우 장의차와 화장료 등에 충당토록 일정금액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하고 기존제각을 활용하거나 문,종중에서 납골당을 설치할 경우 기존 제각을 활용한 납골당 설치지원 등의 시책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장사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기존 매장위주의 장묘관행을 화장문화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무엇보다 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대한 도민의 협력과 실천방안을 제시 타시도의 장묘행정과 시민의식 사례 등을 집중 홍보해 장사제도의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비예산확보 총력체제 구축 【재정담당관】-607-4304-
-전남도, 신규사업 등 4조8천858억 중앙부처 상대 집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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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 지역현안사업 가운데 신규사업 85건 3천680억원과 계속사업 111건 4조5천178억원 등 모두 196건에 4조8천858억원의 내년도 국고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내년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해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오는 2일 도청상황실에서 국고지원요청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낙후도와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등 지역특성과 타도 비교우위사업을 집중 발굴해 2차로 국고지원요청 대상사업을 리스트화해 25일까지 중앙 각 부처에 예산신청을 하고 도와 시군이 한달동안 중앙부처를 방문 이를 집중 건의키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정부예산 편성제도가 기획예산처 중심에서 중앙부처별로 예산한도액을 사전배분해 자율 편성토록하는 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가 도입된다.

또 약5조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가 신설운영됨으로써 지역개발사업 계정의 경우 기획예산처에서 시도로 직접 배분된 예산한도내에서 자율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신청함으로써 주요계속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내수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워 각종 공사발주를 상반기중에 80%이상을 집중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또 각종기금 관련조례를 정비해 예산부서에서 종합관리하는 통합관리 조례를 제정시행함으로써 기금의 여유자금 확대를 통한 이자수입 증대와 저리의 기금으로 고율의 지방채를 조기에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금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중인 2천200억원 규모의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도내 대학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내년도 농림예산 1조500억 신청【농산정책과】-607-2613-
-전남도, 120개 사업중 내년도 신규사업은 9개사업 2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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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농림사업 국고예산 신청안에 대한 심의회를 갖고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산지유통센터 건설 등 120개사업에 국고보조 및 융자금 1조545억원을 농림부에 신청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국고신청으로 논농업직접지불 등 72개사업 9천492억원을 비롯 농촌진흥청에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등 19개사업 288억원, 산림청에 산림휴양공간조성 등 29개사업 765억원이며 이 가운데 8천922억원은 국고보조금이며 1천623억원은 장기저리융자금이다.

사업시행주체별로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신청한 산지유통센터건설 등 자율사업이 32개사업 1천758억원과 지자체.농업기반공사 등이 시행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 등 공공사업이 88개사업 8천787억원으로 이중 2005년 신규사업은 농산물수출물류센터 등 9개사업 293억원이다.

이는 2004년도 농림사업예산에 신청된 국비 1조219억원 대비 3%가 늘어난 액수이며 이밖에 한.칠레 FTA비준에 따라 대책기금 사업은 별도로 지원지침을 마련한후 사업신청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쌀 재협상과 FTA발효 등으로 침체된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국비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농림부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 중앙부처를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개발 설득하는 등 다각적인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이번 농림사업 예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시군과 읍면동,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등에 공고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위해 농업관련기관에 공문발송과 함께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도 했다.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경계 기간\\\' 설정 【산림과】-607-4556-
-전남도, 연중 최다 산불 발생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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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년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된 청명과 한식일을 전후한 3일부터 5일 사이 대형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전직원 마을담당제 실시 등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성묘객은 물론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도지사 특별지시 2호를 일선 시군에 시달, 시군실과소장을 산불책임자로 지정, 취약지를 순찰토록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인력을 재조정해 특별대책반을 편성, 시군산하직원 1/2씩 교대 비상근무토록하는 등 최대한 공무원을 동원해 책임구역 현장배치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은 직접 현장에 출동 감시·계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등산로 등 도내 산불 취약지역인 219개소에 대해 폐쇄조치한데 이어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향불, 촛불, 묘지단장중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키로 했다.

또 이 기간동안 부족감시원의 보강을 위해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유급으로 참여시켜 모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벌이며 도내에 배치된 헬기 4대를 동원 전 지역을 동부와 북부, 서남부 등 3개권역으로 나눠 공중순찰과 계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난해 이 기간동안 전남도0내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해 5.7㏊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내는 등 5년평균 6건이 발생해 전체건수의 14%를 차지해 이에따른 특단의 대비책을 세워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이 맘때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을 틈타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데다 4월은 가장 건조하고 대륙성 계절풍이 강하게 불어 산불발생을 부추기고 있다\\\"며 \\\"청명·한식일은 산불없는 날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기업도시\\\' 유치 공동 건의 【기획관실】-607-2511
-전남도, 중앙부처 및 전경련 등 관계기관에 전남도 유치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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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일 최근 국가균형발전과 동북아 시장점유 발판을 위한 거점도시 육성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기업도시의 전남도 유치를 광주시와 공동으로 중앙부처 및 전경련 등 관계기관에 건의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이날 공동 건의문을 통해 기업도시 최적지로서 전남 서부권을 언급하고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등 각종 SOC확충으로 대폭적인 물류비 절감과 대중국 교역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진기지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저렴한 대규모 택지확보가 가능하다는 지역을 집중 강조했다.

또 기업도시의 전남도 유치는 지난1월 광주시와 공동합의한 사항으로 양 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이라는 점을 부각하면서 이같은 지역적 여건을 감안,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파급효과를 위해 상대적 낙후지역인 전남에 21세기형 기업도시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기업도시는 특정기업 또는 복수기업체가 기업의 운영에 필요한 생산시설과 정주에 필요한 주택, 학교, 의료시설 등을 건설해 경제활성화를 촉진하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자족형 도시를 말한다.

한편 열린 우리당은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총선공약의 하나로 특별법제정 등 기업도시 건설을 적극 지원키로 해 전남도의 기업도시 유치 노력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는 총선이후 국회 등에 기업도시 유치를 적극 건의키로 하는 한편 대규모 단지 조성이 가능한 지역의 입지검토 및 기업의 수요동향 파악 등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중형조선소 유치 본격 발진 【투자진흥과】-607-4433-
-전남도, 중소형 조선소 유치 및 해양레저장비 등 산업다각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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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의 최적입지를 갖춘 전남도가 한곳의 대형조선소만으로는 조선산업단지로서의 규모와 유연성, 전후방 효과 극대화에 부족함이 많다고 보고 중형조선소 유치로 기존 대형조선소와 선박블록제조 및 기자재업체, 소형선박 전문 조선소와 함께 새로운 조선산업 단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남도는 중형조선소 입지개발 및 규모, 기자재 산업 연구센터 건립 필요성, 잠재투자기업 발굴 등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 2일 조선산업 클러스터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세부방안들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 송기재 박사는 이날 보고를 통해 전남도가 국내 제2의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중소형 조선소 유치는 물론 해양레저장비 등 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선 및 기자재산업을 지원하는 R&D센터의 연구개발지원으로 고부가가치 선형개발, 해양레저장비의 국산화 등을 병행해 기술개발 및 기능인력을 양성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송박사는 도내에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본격화될 경우 9천2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으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용창출만도 1만1천372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110개 타켓기업을 선정발표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체계적인 전략 등을 마련해 유치활동을 본격화해야 한다며 특히 해외에 있는 국외기업 업체를 집중공략대상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 목포대서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달 조선산업 육성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거쳐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수립 발표한바 있다.

또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강력한 추진체계를 갖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잠재투자의향기업 16개사를 발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현재 진행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5만평 규모의 중형조선소 2개소와 4만평 규모의 조선 Block업체 유치가 거의 확정단계에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밖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불항 인입도로 개선과 중앙분리대 가로등 이설 등을 추진했으며 선박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목포항 입구 송전선 높이를 135미터로 조정할 계획을 추진하는 등 조선산업 입주여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삼호중공업을 중심으로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경우 중소형 조선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세계 중소형 선박수요가 2015년까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돼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중소형조선소유치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동명의 토지 재산권 불편 해소한다 【지적과】-607-4281
-전남도, 다음달부터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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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이한 절차의 행정행위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4월부터 2006년12월까지 운영키로 했다.

대상토지는 1필지의 토지가 등기부의 2인이상의 소유명의로 등기된 토지와 서로 인접한 수필의 공유토지로서 각 필지의 공유자가 같은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토지가 해당된다.

공유토지분할의 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20인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유자가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신청하게 되면 공무원이 직접 자료조사를 실시해 측량과 청산, 공부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그러나 공유물 분할의 소 또는 이에 준하는 소송에서 공유물 분할 또는 이에 준하는 내용의 판결이 있었거나 이에관한 소송이 법원에 계속중인 토지, 민법 제268조 제1항에 단서의 규정에 의해 분할을 하지 아니할 것을 약정한 토지는 이법에 의해 분할을 할 수 없도록 제한규정도 두고 있다.

이 법에 의해 공유토지를 분할함에 있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제56조 제1항 제4호, 건축법 제49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법률 제8조 및 제19조는 당해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토지분할제한에 관한 규정은 적용하지 아니하는 특별법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또 공유토지의 분할은 각 공유자가 현재의 점유하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서로 인접한 토지부분을 점유한 공유자간에 그 점유하고 있는 상태와 다르게 분할하기로 합의한 경유 그 합의에 따라 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인의 편리성도 고려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도는 1일부터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공유토지 분할사무를 관장하는 공유토지분할위원회 구성, 대국민 홍보, 각종 서식비치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등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푸른신안21협, 민간환경단체 대상 수상 【환경보전과】-607-4292-
-전남도, 지난해 민간환경단체 종합평가 결과 우수 4개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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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3년도 민간환경단체 지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민간환경단체 관계자 및 평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평가보고회에서 푸른신안 21협의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화순 도곡온천관광호텔에서 최근 개최된 평가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지원됐던 20개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내용과 단체 추진역량, 사업성과 등 평가위원들이 서면평가로 4개단체를 선정해 사례발표와 참여단체에 대한 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푸른신안21협의회는 서남해안의 해안사구 유실실태를 조사해 사진을 전시한데 이어 해안사구 유실의 심각성을 토론회와 교육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식시킴으로써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을 차지한 지리산 자연환경생태보존회는 지리산권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현장에서 밀렵구 402개를 제거했으며 지리산에 서식중인 야생동물을 밀렵꾼으로부터 보호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함께 푸른광양21추진협의회는 청소년 여름체험환경학교를 운영하는데 기여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수중생태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수중생계탐사연구협회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민간환경단체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평가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탄저병 강한 수박 신품종 보급 【농기원】-607-8464
-전남도, \\\'강타\\\'와 \\\'강타꿀\\\' 2종 당도 높아 농가 선호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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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수박 주산지에서 해마다 연작재배로 발생하는 탄저병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신품종 수박이 각 농가에 보급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2년부터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탄저병에 매우 강할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한 수박 신품종 2종과 덩굴쪼갬병에 강한 대목용 수박 2종을 올 처음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될 수박 신품종은 도내 수박 주산지인 나주와 영암에 각각 1농가씩을 선정해 종자와 품종 특성에 맞는 기술지원이 이루어진다.

탄저병에 강한 수박 신품종은 ‘강타’와 ‘강타꿀’ 2종으로 강타는 원형으로 과피는 녹색이고 호피무늬가 선명하며, 높은 당도와 식미가 우수한 중과종으로 탄저병에 가장 강한 품종이다.

강타꿀은 타원형의 중과종으로 탄저병에 강할 뿐만아니라 당도가 매우 높다. 그러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꽃달림이 약해질 수 있으니 겨울철 보온에 유의해야 하는 품종이다.

또한 대목용으로 육성된‘왕대’는 야생종 수박으로 초세가 매우 강하고 덩굴쪼갬병에 저항성을 가지며, 당도를 높이거나 반촉성 이후 재배시 대목으로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강대’는 수박과 접목 친화성이 높고 덜굴쪼갬병과 탄저병에 모두 저항성을 가지며, 내염성이 강해 연작지에 유리하고 고당도 수박 생산이 유리한 품종이다.



대체에너지 개발 정부 지원기준 높여야 【투자진흥과】-607-4655
-전남도, 최대 3㎿까지 허용된 태양광 설비용량 상향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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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설치 최적지인 전남도내 투자가들이 쇄도하고 있으나 정부지원대상 시설용량이 과소하게 책정됨에 따라 사실상 대규모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정부정책 전환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를 상회해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수급 불안정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이 절실한 실정에 있어 정부에서는 총 에너지 소비중 대체에너지 비율을 2006년까지 3%, 2011년 5%까지 확대키로 했다.

그러나 대체에너지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막대하게 소요됨에 따라 초기 시설비용 보전을 위해 대체에너지개발 및 이용·보급촉진법의 규정에 의거 태양광은 716.4원/㎾, 풍력은 107.66원/㎾에 정부에서 고액으로 구매해 대체에너지 개발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및 풍력의 누적 설비용량을 상향 조정하고 사업자별로 최대 3㎿까지만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의 설비용량도 상향조정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 서남해안지역은 풍속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연평균 일조량이 많아 풍력 및 태양력을 이용한 대체에너지를 생산할수 있는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 설치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도는 이같은 입지여건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생산시설을 관광자원화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대체에너지 생산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태양광 20㎿, 풍력 597㎿의 발전소를 건립키로 하고 4개업체와 MOU를 체결한바 있다.

한편 대체에너지산업은 과다한 초기 투자의 장애요인에도 불구하고 화석에너지 고갈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핵심해결방안이라는 점에서 선진 각국에서 대체에너지에 대한 과감한 연구개발중에 있어 앞으로 기존 에너지원 대비 가격경쟁력 확보시 대체에너지 산업은 IT, BT, NT산업과 더불어 미래산업, 차세대 산업으로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래시장 전문·특화시장 집중 육성 【기업경제과】-607-3213-
-전남도, 11개시장에 총사업비 222억원 투입 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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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문명의 발달과 개방화속에서 유통구조의 급속한 변화와 대형화 등으로 재래시장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변화된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도내 156개 재래시장 가운데 11개 시장에 총사업비 222억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과 연구용역사업, 경영현대화사업을 확정 추진키로 했다.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시장은 목포시 동명동어시장을 비롯 여수시 수산시장, 순천시 남부시장, 광양 고추시장, 담양 창평시장, 구례 정기시장, 보성 복내시장, 장흥시장, 영광 고추시장 등 10개시장으로 강진군 병영시장은 연구용역사업을 목포시 동명동 어시장은 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재래시장 특성화를 살려 인구가 밀집돼 있는 시장은 재건축을 추진하고 지역특산품에 의해 특화된 시장은 전문특화시장으로 육성하며 시군의 유통중심기능을 하고 있는 시장은 지역대표 시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거지역에 위치해 대형할인점과 보완관계가 가능한 시장의 경우 보완, 개선시장으로 선정해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5년도에 15개시장에 228억원과 2006년도에 11개시장에 624억원, 2007년도에 7개시장에 71억원, 2008년도 3개시장에 45억원을 투입해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같이 기반시설 확충 등의 현대화 사업추진으로 인해 전문.특화시장을 집중 육성해 침체된 재래시장의 기능이 회복됨으로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로 지역발전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4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 7일 개막 【기업경제과】-607-3210-
-전남도, 순천공고 등 7개경기장서 37개직종 432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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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04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가 7일부터 13일까지 순천전자고등학교 등 7개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자동차정비를 비롯해 통신기기, 용접, 기계조립, 이.미용 등 모두 37개직종에서 펼쳐지며 432명의 기능인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우수 기능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기능인들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한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직종별 상위입상자들을 선정, 9월 전북도에서 개최될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가운데 최고령자는 한복분야에 참가한 60세의 홍성순씨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보성복내종합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6세의 한은엽 양으로 웹디자인분야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도자기 분야에 함께 참가하는 노잔듸, 노영진 남매가 참가신청해 눈길을 끌었으며 35명이 참가하는 법무부 산하 재소자들의 상위입상도 기대된다.
수산종합관, 체험학습장 각광 【수산종합관】-644-4136-
-전남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연계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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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다른 산교육장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족관 2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관람객들로 연일 부쩍거리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200만명이 관람, 8억원이상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연 평균 30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또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해양생물디오라마관과 3D입체영상관을 통한 3차원 세계의 가상현실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첨단 시설을 갖춤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수산종합관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문화 및 수산과학의 꿈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해양 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진흥개발에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농촌마을 권역별 종합개발사업 추진 【개발건축과】-607-4434-
-전남도, 도내 구례 방광 등 5개지구 3년간 1,80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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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비교적 개발이 더딘 도내 구례군 광의면 방광지구 등 농촌마을 5개권역을 지역특성에 맞도록 종합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구례군 광의면 방광지구를 비롯 장흥군 안양면 수문지구, 함평군 해보면 상곡지구, 보성군 득량면 오봉지구, 장성군 황룡면 황룡지구 등 5개지구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동안 본격 개발된다.

도는 이들 마을에는 앞으로 3년동안 권역별로 국비를 포함해 70여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민간자본을 포함해 모두 1천802억원을 투입, 지역특산물 판매장 등 주민소득증대시설을 확충하고 마을 소공원 조성 등 지역특색에 맞도록 도로와 상.하수도, 기초생활시설 등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장흥군 수문지구인 수문과 용곡, 사촌, 율산, 수락리일원에는 해양문학종합과 음식타운 건립, 체육공원 조성,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개설, 생약초·허브공원 조성 등을 통해 농촌관광기반형 마을로 조성된다.

또 구례군 광의면 방광지구 등 나머지 4개지구는 향토특산품 판매장 설치와 실버타운·한방병원 건립 등 쓰레기 침출수 관로매설, 소공원 조성 등을 통해 지역특성화형 마을로 각각 개발된다.

도는 이 사업이 농촌지역 주민소득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림부가 농촌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수 있는 지역 가운데 지역주민의 개발의지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전남도의 역점사업인 전남경제살리기를 앞당기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마을의 생활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과】-607-4556-
-전남도, 읍면동 전 직원 마을담당제 실시 등 감시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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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년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된 청명과 한식일을 전후한 3일부터 5일 사이 대형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전직원 마을담당제 실시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성묘객은 물론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도지사 특별지시 2호를 일선 시군에 긴급 시달, 시군실과소장을 산불책임자로 지정, 취약지를 순찰토록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인력을 재조정해 특별대책반을 편성, 시군산하직원 1/2씩 교대 비상근무토록하는 등 최대한 공무원을 동원해 책임구역 현장배치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은 직접 현장에 출동 감시·계도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등산로 등 도내 산불 취약지역인 219개소에 대해 폐쇄조치한데 이어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향불, 촛불, 묘지단장중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키로 했다.

또 이 기간동안 부족감시원의 보강을 위해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유급으로 참여시켜 모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벌이며 도내에 배치된 헬기 4대를 동원 전 지역을 동부와 북부, 서남부 등 3개권역으로 나눠 공중순찰과 계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난해 이 기간동안 전남도내에서 7건의 산불이 발생해 5.7㏊에 이르는 막대한 산림피해를 내는 등 5년평균 6건이 발생해 전체건수의 14%를 차지해 이에따른 특단의 대비책을 세워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이 맘때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을 틈타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데다 4월은 가장 건조하고 대륙성 계절풍이 강하게 불어 산불발생을 부추기고 있다\\\"며 \\\"청명·한식일은 산불없는 날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출지원센터, 첫 신규바이어 발굴 계약 성사【통상협력】-607-3770
-전남도, 주상욱 통상위원 신규바이어 발굴 18만4천달러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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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수출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 가동에 나선 전남도 수출지원센터가 18만4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 수출지원센터는 도내 수출핵심중소기업으로 지정된 담양 (주)화인통상의 신규바이어를 발굴해 최근 18만4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수출지원센터 주상욱 통상전문위원은 수출상담지원과 통상닥터활동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일본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가능성을 타진한 결과 현지에서 4명의 바이어와 29만4천달러를 상담한데 이어 2개업체와 18만4천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주 위원은 또 이 기간동안 신규바이어 2개사를 발굴 상담해 이달중에 110만달러를 추가 계약을 추진키로 하는데 전격 합의하기도 했다.

전문성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남도 수출지원센터는 앞으로 신규바이어 발굴과 바이어 대행상담, 계약에서 선적까지 종합적인 무역업무를 대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파기·클레임 등 무역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수출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수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성인병 예방 탁월 전남산 김 홍보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전남산 김 전국 75% 차지 김 판매대책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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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전남김의 소비촉진을 위해 6일부터 앞으로 10일동안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전남산 김의 우수성과 효용성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도내 김양식은 올해 지속적인 자율감축을 통해 전국 7천만속의 74%인 5천200만속을 생산하게 된다.
그러나 김산업은 무계획적인 불법양식시설 및 무기산을 사용할 경우 과잉생산과 김이미지 훼손으로 가격이 떨어져 경쟁력을 잃게될 수 있어 어업인 스스로 자구노력 또한 절실한 실정이다.

도는 특히 현재 김양식은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어 게다가 중국, 일본은 어장황폐화로 인해 생산감소는 물론 저급품이 출하돼 우리김을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우리김을 고급상품화할 경우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지적했다.

김은 각종 성인병을 억제하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정력증강, 궤양치료, 암예방 등에 이르기까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벽한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성인병에 탁월한 전남산 김판매전략을 위해 바자회와 설명회, 시식회를 통해 국내시판과 해외시장개척 등 소비촉진에 주력하고 양식어민들의 자율적인 시설 및 생산량 감축으로 품질향상을 유도하는데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따라서 도는 김판매 제고를 위해 그동안 식탁용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성인병 예방효과를 가진 건강식품임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언론매체 활용 및 다양한 홍보책자를 통해 소비자를 공략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 열릴 수도권 직판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 공략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키로 했다.
전남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착수 【기업경제과】-607-4233
-전남도, 전체 사업비 중 30% 청년실업대책에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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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해 1단계공공근로사업에 이어 6일부터 6월28일까지 14억7천400만원을 투입,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청년실업대책을 포함한 공공근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 정보화 사업과 공공생산성, 서비스 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하고 사업비의 30%를 청년실업대책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도내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중소업체 인력지원사업에도 공공근로 선발인원 가운데 일부를 투입, 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무엇보다 청소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정보화를 비롯 사회복지도우미, 주민정보화 교육강사 등 청소년 적합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는 등 청소년의 개인별 경력·자격 및 희망사항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로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당면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불요불급한 기존사업은 일시 중지 또는 축소하고 해당인력을 산불예방과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사업 등에 탄력적으로 전환 활용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경기침체와 고용창출없는 경제성장으로 실업률 상승 등 고용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실업대책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제3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건위생과】-607-4517
-전남도, 7일 순천시문화예술회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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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32회 보건의 날 및 제5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도복지여성국장을 비롯 순천시장,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 보건향상 및 위생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계공무원과 민간인, 보건관련협회, 단체직원 등 총 74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또 올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안전한 도로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라는 주제에 맞춰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 및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해 건강증진 및 질병에 대한 도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병원선과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하는 무료 순회진료 및 방문보건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각종 보건교육 등을 통한 대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확대 건의 【농업기반과】-607-4547-
-전남도, 간척지내 순천 도사지구 등 39개지구 1천415㎞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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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지정리가 완료된 들녘에 한해 제한되어온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대상지를 간척지로 조성된 농지까지 확대해줄 것을 농림부에 공식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계화경작로사업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노동력이 열악해지고 농기계가 대형화 되어가는 추세에 있어 기계화영농기반을 구축,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산물 출하시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중의 하나다.

그동안 경지정리지구내 미포장 농로 4천200㎞를 대상으로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계획을 수립하고 지금까지 2천659억원을 투자해 2천863㎞를 완료해 포장율 68%를 달성했으나 간척지구내 농로포장사업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돼 시행조차 하지 못했었다.

도는 이에따라 간척지내 지.간선농로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2월부터 2개월간 시군 및 농업기반공사와 합동으로 조사에 나선 결과 순천시 도사동 도사지구 등 39개지구 1천415㎞로 조사돼 기계화경작로 사업비 2천억원을 별도 반영해줄 것을 농림부에 건의했다.

앞으로 간척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이 농림부로부터 지원될 경우 간척지내 농민들의 경작로 이용에 따른 불편해소로 오랜숙원사업이 점진적으로 해결되고 건설인력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국 간척농지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도가 타 시도보다 큰 혜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젖소 부루세라병 추가 발생 【축정과】-607-4421-
-전남도, 25두 양성 추가판정 외부인 및 출입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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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월 순천시 대룡동 젖소농가에서 최초로 부루세라병이 양성으로 판정돼 살처분 매몰한데 이어 부루세라병 방역실시 요령에 의거 전 두수에 대상으로 재검사 결과 25두가 추가로 양성 판정됨에 따라 이를 살처분 매몰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올들어 최초 발생된 순천시 대룡동 최모씨 농장에서 함께 사육중인 젖소 전 두수에 대한 재검사를 벌인 결과 7일 젖소 25두가 부루세라병으로 추가 판정돼 재발방지를 위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사육 전 두수에 대한 이동제한 및 외부인, 출입차량 통제와 함께 축사 내외부, 축산기구 소독실시, 살처분 매몰지 확보 및 인력.장비 동원계획을 수립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또 도내 전 목장에 대해 매분기 정기검진을 실시 원유.혈청검사를 통해 검진결과 양성축에 대해서는 살처분.매몰조치 및 시가보상조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농장출입구 및 축사내외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부루세라병 발생농장으로부터 소입식을 금지토록 홍보하고 유산 등 유사증상 발견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소 부루세라병은 제2종가축전염병으로 감염시 유산과 사산, 불임을 일으킬 수 있어 매분기 정기검진을 실시할 경우 양성축을 색출해 살처분함으로서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해대비 유관기관간 광역응원체제 확립 【재난재해】-607-4596-
-전남도, 8일 나주시 문예회관서 재해대책담당자 대상 방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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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자연재해대비 방재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도 본청과 시군 및 유관기관 재해대책담당자 450명을 대상으로 재해사전대비와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요령 등에 대한 방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4 지역방재집행 계획에 따라 방재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하고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상황전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도는 지난한해동안 추진했던 재해대책업무에 대한 주요성과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더 완벽한 재해예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올해 3-5월까지 3개월간을 여름철 재해사전대비 준비기간으로 정해 재해취약시설 및 각종 방재물자·장비·이재민구호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우기전 정비를 완료키로 하고 인접시군 및 유관기관간 광역응원체제를 확립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계획을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달말까지 도청과 각 시군청 방재담당부서에서 공모작품을 접수키로 했다.

접수된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5월 방재의 날을 전후해 시상할 방침이다.

1파출소 2마을 자매결연 사업 추진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소방여건 취약 오지마을 소방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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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도내 농어촌주택 등 화재취약지역에서 원인모를 화재로 재산피해가 늘고 있다고 보고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1파출소 2마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한해 동안 도내 농어촌주택 3만6천736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벌인 결과 전체 12%인 4천378가구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나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소방점검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3만1천97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관계관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전기, 가스,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펼친다.

도는 또 지난해 1파출소 1마을 자매결연을 통해 47개마을에 3천546세대에 대한 주택점검이 농어촌화재예방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올해도 1파출소 2마을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체결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활동이 취약한 마을을 중점적으로 소방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우선 1단계로 이달중에 100개마을의 자매결연대상을 선정, 자매결연을 본격화한데 이어 2단계로 자매결연 마을을 대상으로 영세가구 소화기 우선보급과 사용법 교육 등 소방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비법정 소방대상물의 소방점검으로 화재예방은 물론 도민 생활안정을 위한 봉사행정 실천으로 대 도민 신뢰회복을 위해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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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행정연수 과제 고흥군 최우수상 차지 【지적과】-607-4509-
-전남도, 지적행정 경제마인드 도입 등 우수과제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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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대비하고 도민편의 위주의 지적민원 행정 쇄신 및 토지정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04 지적행정연수대회에서 고흥군이 발표한 \\\'경계·현황측량시 이미지화일 활용방안\\\'이란 과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지적공무원의 연구풍토 조성과 지적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발전시키기 위해 7일부터 이틀동안 구례 송원리조트에서 도.시군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지적관련 대학교수, 대한지적공사, 유관기관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04지적행정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고흥군의 \\\'경계·현황측량시 이미지화일 활용방안\\\'이란 과제가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목포시의 \\\'PBLIS시스템 활용방안\\\'과 영암군의 \\\'면적공차 오류의 해결방안\\\'이 우수상을, 장려상에는 순천시의 \\\'지적도와 임야도면의 전산 불부합 해소방안\\\'과 구례군의 \\\'경지정리지구외 축척변경 개선방안\\\'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날 시군공무원의 일반연구과제발표에 이어 특별과제로 목포대 지적학과 최승영 교수의 우리나라 부동산등기제도의 개선에 관한 소고와 목포대 문병채 교수의 NGIS기반의 디지털 전남건설, SK C&C사업팀 김규수 차장의 토지종합정보망 구축 및 UIS분야 활용방안이란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적행정의 경우 일제시대에 만들어 100여년 동안 사용해온 지적도면을 올해 완벽하게 정보화한 만큼 이를 토대로 다양한 토지정보화 활용방안과 소득창출을 위한 지역정보화 인프라구축에 역점을 둬 추진키로 다짐했다.

한편 이번 일선 시군공무원들의 연구과제 발표결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오는 5월중에 실시될 전국지적행정연수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어린이 불량 기호식품 34개소 적발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 적발 각각 행정처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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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와 어린이집,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34개업소가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단속에 적발돼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봄철들어 위생불량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유통 및 판매를 근절하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와 시군명예식품위생감시원을 가동 초등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 380개소와 집단급식소 173개소에 대해 부정불량식품 판매여부와 식품원료의 위생적 취급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펼쳤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한 여수시 신기동 소재 B수퍼 등 15개소에 대해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데 이어 식품의 제조년월일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전북 정읍시 소재 S기업(주) 등 3개소에 대해서는 품목류제조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또 방충 및 방서시설에 설치되지 않았거나 조리장 바닥이 파손되는 등 시설과 환경이 열악한 집단급식소 16개소에 대해 시설을 개수토록 해당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과자류 및 사탕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 가공업소에 대해 분기 1회이상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번 합동점검에서 적발된 집단급식소의 경우 특별관리대상으로 분류해 오는 7월중에 2차합동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무표시제품 취급여부를 비롯 유통기한경과제품 진열보관 또는 임의 변경행위, 사행심을 조장할 수 있는 제품 취급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공명선거 정착 공직기강 확립 시달 【자치행정과】-607- 4662
-전남도, 불법행위 척결 행자부장관 특별지시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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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5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위한 행정자치부장관 특별지시를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불법선거운동을 척결하는데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의 이번 행자부장관의 특별지시에서는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치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이지켜야할 행위기준을 준수하고 소속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불법·무질서 방치행위 등 선거분위기를 틈타 무사안일과 직무태만으로 인해 민생현안이 소홀히되는 일이 없도록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자세를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선거에 관여하거나 중요자료 유출,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엄정 조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선관위 및 경찰관서 등과 적극 협조해 금품제공과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 등 선거와 관련한 고질적인 탈,불법행위가 차단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도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재해대비 유관기관간 광역응원체제 확립 【재난재해】-607-4596-
-전남도, 8일 나주시 문예회관서 재해대책담당자 대상 방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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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자연재해대비 방재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도 본청과 시군 및 유관기관 재해대책담당자 450명을 대상으로 재해사전대비와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요령 등에 대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04 지역방재집행 계획에 따라 방재업무처리능력을 배양하고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상황전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도는 지난 한해동안 추진했던 재해대책업무에 대한 주요성과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더 완벽한 재해예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올해 3-5월까지 3개월간을 여름철 재해사전대비 준비기간으로 정해 재해취약시설 및 각종 방재물자·장비·이재민구호시설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우기전 정비를 완료키로 하고 인접시군 및 유관기관간 광역응원체제를 확립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예방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민의 방재의식 고취와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계획을 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달말까지 도청과 각 시군청 방재담당부서에서 공모작품을 접수키로 했다.

접수된 응모작품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5월 방재의 날을 전후해 시상할 방침이다.

외국 관광통역안내원 공개 선발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영어통역안내 전남관광정보센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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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도내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보고 영어 통역안내원을 공개 선발, 관광객을 상대로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관광지일대 외국어 통역안내원 배치 사업계획에 따라 외국인의 통역서비스 제공 및 안내활동을 위해 통역안내원을 공개선발, 전남관광정보센터에 배치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개선발에서 영어 외국어 능통자 1명을 공개 선발키로 하고 주요관광명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통역안내원자격은 현재 18세이상 40세이하인자로 구직등록을 필하고 실업급여를 수급중이 아니어야 하며 전문대 졸업자로 외국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언어능력과 전남권 관광지식, 용모, 사명감 등 통역안내 전반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의 경우 오는 5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지에 배치된다.

특히 이들은 공공근로사업 지침에 의거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근무지 형편에 따라 주중 휴무가 가능하며 소정의 근무일수 만기시 주 유급휴일 및 월 유급휴무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외국어 통역안내원 선발을 계기로 관광산업 관련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따른 기반을 조성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사, 참신한 아이템 발굴 지혜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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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8일 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본청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4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유사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으로 평가받은 고속철도가 개통되고 전남경제살리기의 선도적역할을 수행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되는 등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관광·레저의 허브로 가꾸기 위한 청사진들이 잇따라 전개되고 있어 공직자는 물론 도민 모두가 이같은 호기를 경제발전의 기회로 잡아 명실상부한 전남발전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전남이 재정자립도가 14%로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어 대부분 중앙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실정에 있다\\\"며 \\\"이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지향한 정책목표와 도의 신규사업들이 일치될 때 합당한 명분을 통해 국고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박지사는 특히 \\\"이같은 지원이 타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각 실국에서 변화된 환경, 변화된 제도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반영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템 발굴에 전 공무원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본격 착수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국책사업 채택 건의문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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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을 위해 전북도와 공동으로 국책사업 선정에 따른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섬진강 권역에 영상문화벨트를 조성해 21세기 성장동력산업인 문화영상산업을 활력화해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고자 전북도와 공동으로 문화관광부에 국책사업 채택을 위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와 강현욱 전북도지사는 9일 오후 전북 남원에서 참여정부들어 문화정책 비젼에서 제시된 영상문화 클러스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국책사업으로 선정 추진해주도록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조성은 섬진강 권역 11개 시군으로서 도내의 경우 구례와 곡성, 순천, 광양, 여수 등 5개시군과 전북도의 장수, 임실, 순창, 남원, 완주, 진안 등 6개시군에 이르고 있다.

도는 사업비 3천억원을 투입해 오는 2005년부터 단계적으로 지역별, 테마별로 영상문화벨트 조성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영상문화사업은 진안, 완주에 정원 등 테마형중심으로 구례, 곡성, 임실, 순창은 문화작품과 국난사를 중심으로 순천과 광양, 여수, 장수는 영상관련 체험형 중심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

특히 도내의 경우 모두 8개소에 1천23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이 가운데 구례의 경우 지리산 빨치산 활동무대 복원과 지리산 민속마을 복원 및 선교유적지 보존사업을 순천은 영상박물관 및 문화관광을, 광양은 섬진강 농촌체험 학습장을 여수는 수중·수상전용 촬영 스튜디오를 곡성은 섬진강변 생태공원 촬영촌을 각각 건립하게 된다.

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최근 순천에서 영화계와 학계, 문화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 간담회 개최 및 팸투어를 통해 세부사업의 타당성을 논의하는 등 나름대로 대비책을 마련키도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양시도의 공동건의문 채택을 통해 영상문화벨트가 국책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한뒤 양도가 협의해 별도의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사업추진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항 홍보용 대형 라이트박스 설치 【해양항만정책과】-607-3214
-전남도, 광양항 국내외 인지도 제고 및 홍보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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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인천국제공항에 광양항 홍보용 대형 라이트박스를 설치하고 광양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상해와 싱가폴, 홍콩 등 주변국가와의 중심항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설항만인 광양항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고객 유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광양항 홍보 대형 라이트박스를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된 광양항 홍보 라이트박스는 입국장에서 세관을 통과하기 직전 수화물을 찾는 컨베이어벨트 전면에 가로3미터 세로1.5미터 크기로 10일부터 앞으로 1년간 게시돼 광양항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도는 이번에 설치된 광양항 홍보 라이트박스를 통해 철도와 항공, 해운의 간선항로상에 위치한 동북아 컨테이너 중심항만으로서 광양항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새롭게 물류중심지로 도약하는 항만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광양항의 홍보를 통해 신생항만인 광양항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불특정 잠재고객을 유치함으로써 광양항의 조기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11일부터 5일간 목포시 바이오테크 등 9개업체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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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우수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일본에 파견 일본시장 개척활동과 수출촉진을 위한 상담활동에 나선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목포시 바이오테크 등 9개업체가 참가해 11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 및 시장개척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가공식품 위주로 도내 우수중소기업체인 목포 바이오테크사의 기능성 소금과 강진 청림농원의 버섯류 가공품, 담양 화인통상의 한천·톳 등으로 기술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이 인정된 업체들로 현지 상담시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를위해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완료하고 참가업체 제품 카다로그를 현지에 발송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170여명의 유력바이어를 확보했다.

특히 참가업체는 확보된 바이어와 이메일을 통해 사전 상담활동을 벌이는 한편 도에서도 시장개척단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갖는 등 행사에 내실을 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3회로 예정돼 있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6회로 확대하고 KOTRA현지무역관이 수출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토록하는 해외지사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키로 하고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오초청 수출상담회, 해외특판전 개최 등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신시대 취향 쌀 가공식품 개발 공모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신세대들의 쌀 농업에 대한 관심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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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쌀 소비를 확대하고 도내 벼 재배농업인과 쌀 가공식품 업체에 대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신시대 취향에 맞는 쌀 가공식품 개발에 대한 참여자들의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신세대들의 쌀농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쌀 식품 가공업체에 새로운 제품생산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인스탄트 식품에 길들여지고 서구화된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쌀 가공식품을 개발 쌀 소비확대를 위해 이달말까지 사업참여에 따른 신청을 받기로 했다.

도는 특히 연구기관과 대학, 쌀 식품 가공업체 등으로 산.학.관.연 협동연구팀을 구성해 실용화·상품화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키로 하고 산업화 및 실용화가 가능한 신제품 등 3종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연구계획서 및 시제품생산 계획서를 작성, 공모기간내에 제출하고 시군에서는 이달말까지 도에 제출할 경우 개발제품의 실현 가능성, 상품성, 신규성, 첨단성 등 경제적, 사회적 효과 등에 대한 과제들을 대상으로 실용화, 산업화가 가능해 제품개발 즉시 판매할 수 있는 우수한 과제들을 선정키로 했다.

도는 최종평가를 거쳐 참여자를 확정한뒤 앞으로 연구수행이 미진하거나 연구결과 불량정도에 따라 과제수행을 중단하거나 협약해약, 연구비 회수, 참여제한 등의 제재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성과물에 대해서는 전남도 소유로 하되 협약에 따라 참여하고 있는 쌀 가공식품 업체소유도 인정키로 하고 성과물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농업기술원에 각각 보급 활용키로 했다.

한편 신세대 취향에 맞는 쌀 가공식품개발에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남도 농산물판촉과(062-607-4699)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금광기업(주)우수건설업자 지정【지역계획과】-607-4870
-전남도, 품질관리 등 7개분야에 대한 시공평가 결과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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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건설업자들의 기술수준 향상과 건설공사의 품질확보를 위한 시공평가 및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금광기업(주) 고제철 대표를 우수건설업자로 지정했다.

도는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 도에서 시행한 2003년말 준공된 총사업비 50억이상 공사 가운데 남도대교 가설공사(금광기업)를 비롯해 시계-덕월간 국지도확포장(남화토건), 조성-대서간 지방도확포장(대우건설), 도화-지죽간 연륙교 가설공사(흥화공업)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심사를 벌였다.

도는 최근 이틀동안 해당전문분야 교수 8명을 평가위원으로 구성 품질관리 등 7개분야에 대한 시공평가를 벌인 결과 금광기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건설업자로 지정된 금광기업은 지정기간인 5월1일부터 앞으로 1년간 법령이 정한 범위내의 부실벌점 경감 등의 혜택을 받게되어 타 건설사업장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륙·연도교 건설사업 추진 순조 【도로교통과】-607-4585
-전남도, 지역간 불균형 해소 및 신 해양시대 중추적 기능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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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1세기 신 해양시대를 맞아 서남해안 일주도로 및 연륙·연도교 건설로 동북아 해양관광지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나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큰섬지역도로망확충계획\\\'과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9개 도서를 대상으로 연륙교 28개소, 연도교 70개소 등 총 98개소의 연륙·연도교 가설을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남해안일주도로상의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11개소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상교량을 건설하기 위해 교량형식을 국제현상공모해 이미 기본계획을 마친 상태다.

이들 교량은 서해대교(사장교), 압해대교(아치교),영종·광안대교(현수교), 거제대교(PSC거더교)와 같이 각각의 교량형식과 신기술을 총동원해 건설됨으로써 세계최초로 교량박물관 역할을 담당할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해 관광소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건설된 연륙·연도교는 27개소로 신안·진도권은 무안 해제-신안 지도간 등 10개소와 완도권 고금-약산도 등 5개소, 고흥·여수권은 돌산-여수간 등 12개소이다.

또 목포-압해도와 신안지도-사옥도, 완도 고금-강진마량간 연륙교와 고흥 거금도 연륙교 등 10개소는 현재 건설중이며 사옥-증도, 영광대교 등 6개소는 설계중이다.

도는 올해 1천17억원의 국고를 확보해 건설중인 10개 교량에 대한 계속공사와 여수-고흥간 계획된 영남-적금, 돌산-화태간 신규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화태-월호, 월호-개도는 연말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앞으로 2020년까지 모두 9조3천억원을 투입 98개 교량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현재 건설중인 연륙·연도교 명칭이 대부분 지역과 지역간 지명을 표기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돌산대교\\\', \\\'남도대교\\\', \\\'한려대교\\\' 등과 같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량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여수, 고흥 등 주요 연륙교 40개소에 대해 가장 합당한 교량명칭을 제안 제출토록 했다.

도는 교량명칭이 제출되면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명소에 걸맞는 명칭을 결정하고 교량자체를 관광상품화 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연륙·연도교 가설 등 도로망이 조기에 확충되면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열린공간으로 변모되어 낙후된 도서지역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간 불균형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관광소득이 높아져 21세기 신해양시대 중추적인 기능을 도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디어 발굴 \\\'도정제안\\\' 공모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도민 편익과 복지증진 등 창의적 아이디어 도정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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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과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참신한 도정제안을 공모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책개선 방안을 발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행정능률을 제고하기 위해 21세기 새로운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도정제안을 공모키로 했다.

특히 도정제안은 도 산하 공무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제안내용은 도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이나 제도개선 사항, 비용절감 및 행정능률향상, 기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이면 가능하다.

도는 그러나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내용이거나 사회통념상 실현이 불가능한 내용, 법령의 제·개정 또는 폐지를 요구한 내용, 단순한 주의환기나 진정, 비판, 건의 등의 내용은 제안에서 제외된다.

한편 응모자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및 도정조정심의회의 실시 가능성과 경제성, 효과성 등을 내용으로 공모내용을 종합심사해 금·은·동상별로 300만원에서 100만원씩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데 이어 공무원의 경우 시상금외에 특별승진 등 인사상의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10년동안 도정제안 238건이 접수돼 상당수의 제안들이 도정에 반영된바 있어 올해도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이는 창의적인 제안들이 공모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1공무원 1제안 갖기운동\\\'을 생활화하는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도정전반에 대한 참신한 정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4분기 전기화재 전체 24.2% 차지 【방호구조과】-607-8772
-전남도, 가정불화와 불만해소에 따른 방화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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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4분기 동안 전남도내에서 438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치는 등 재산피해만도 28억2천5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기로 인한 화재가 106건으로 전체 24.2%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불티 또한 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건이나 늘었다.

원인별로는 방화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 가운데 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는 주로 주택 및 아파트에서 138건이 늘어 지난해보다 13.1%로 가장 많이 발생해 여전히 화재취약지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차량 67건, 공장 및 작업장에서 19건, 점포 17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 한달동안 지난해 123건에서 25건이 늘어 148건으로 인명피해 또한 7명에 이르는 등 3월 한달동안 20.3%가 늘어나는 등 화재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화재증가는 올들어 전년도에 비해 건조한 날씨에다 불티화재가 지난해보다 10.3%나 늘어난데다 경기침체로 인한 가정불화 및 불만해소에 따른 방화가 화재증가의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봄철화재의 경우 주로 3·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분석하고 특히 건조한 봄철에 산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논밭두렁 소각을 자제하고 입산할때 인화물질 소지 금지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나상근 전남도 과장 녹조근정훈장 받아 【재난재해과】-607-4596
-전남도, 선진 방재기법 도입 재난피해 최소화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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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근 전남도 재난재해관리과장이 재해사전대비 점검·정비 수해복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선진 방재기법을 도입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으로 4월 정례조회를 통해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3월부터 재난재해관리를 총괄해온 나 과장은 재해사전대비를 위해 언론매체를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둬 인명피해가 평년 17명에서 11명으로 줄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나 과장은 재해위험지구와 소하천, 배수시설물 등 재해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재해취약지역인 도내 창평천 등 14개지구에 157억원을 투입하는 등 예방위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재해사전 예방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피해복구사업 3천855건에 3천600억원에 대한 현장위주의 철저한 지도감독과 수해복구 조기추진 종합대책단 26개반을 구성 운영해 조기발주토록 해 올 우기전 완료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나 과장은 이와함께 지난해 태풍 매미 및 집중호우시 기상상황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와 언론매체를 통해 재해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24시간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나상근 과장은 지난79년 전남도 지방공무원에 최초 임용된 이래 광주시 북구 건설과장과 순천시 및 여수시 건설국장, 탐진댐개발사업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후배공무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온 간부공무원으로 정평 나 있다.
전남 명품쌀 육성 밭벼 대폭 감축 【농산정책과】-607- 4291
-전남도, 지난해 비해 1천200여핵타 준 올 9천핵타 재배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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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쌀 품질저하의 주범으로 인식돼온 밭벼재배를 올해는 지난해 비해 1천200여핵타를 감축한 9천핵타를 재배키로 하고 밭벼주산지를 대상으로 감축순회교육과 함께 밭벼주산지를 집중관리하는 등 억제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밭벼주산지인 고흥을 비롯해 해남, 함평, 무안, 완도 등 6개시군 재배농가와 마을이장, 선도농가들을 대상으로 밭벼재배억제를 위한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체작물 재배 등 농가의 자율감축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쌀공급 과잉추세에 따라 소비시장에서 쌀 판매경쟁이 시군간 경쟁으로 변화된 상황에서 도내 밭벼재배 면적이 줄지않는 것은 전남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물론 전남쌀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보고 올해 9천핵타에서 오는 2007년에는 6천핵타까지 면적을 감축시킬 계획이다.

이에따라 도는 밭벼억제대책반을 편성, 운영하는 등 농가밀착관리를 강화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 및 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밭벼는 일체수매하지 않기로 하고 특히 RPC의 경우 밭벼재배농가의 논벼까지도 혼합수매·유통 등을 우려해 자체수매를 강력히 배제키로 하는 등 대농가 밀착관리를 통해 감축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밭벼대신 시군실정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대체작목인 검정콩과 인삼, 녹차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경제살리기 등 시군 인센티브평가를 비롯 각종 시책추진평가시 밭벼 감축실적 비중을 상향 조정해 추진성과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RPC 자체수매 및 관련사업 지원제외 등 재배농가에 대한 패널티를 부여키로 하고 특히 마늘과 양파, 월동배추 후작으로 대규모 면적을 재배하는 시군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밭벼재배를 강력히 억제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시군주관아래 밭벼 억제대책반을 운영, 재배농가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함은 물론 상시 현장 출장을 통해 파종 우려농가들을 대상으로 밀착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올 문화재 보수사업 407억여원 투입 【문화예술과】-607-4588
-전남도, 원형보존 충실 문화재 부실시공 예방 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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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문화재 보수 사업을 위해 국고보조사업 159건 380억원을 비롯해 도비보조사업 23건 등 모두 407억6천300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관심을 모았던 문화재 보수 사후 평가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재 보수공사를 소홀이해 지적을 받은 문화재의 경우 적법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은 물론 일정기간 국도비보조사업비의 지원을 중단키로 하는 등 문화재 부실시공예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추진시 관계 전문가의 자문 및 학술 자료등을 통한 고증으로 원형 보존에 충실해야하며 국고 보조 사업 대상 선정시 불필요한 사업 및 과다사업비 계상을 지양키로 했다.

도는 무엇보다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무자격자의 시공사례가 발생할 경우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문화재 보존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는 문화재청의 사업 확정 지연으로 지방비 미 확보 시군에 대해서는 제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하고 2005년도 사업비 계상 신청은 보수 정비가 필요한 문화재를 선정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원형복원을 위해 적극 전개하는 한편 도내 문화유산의 홍보를 강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위한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특화사업 겸임연구관 사업 추진 【기술보급과】-607-4364
-전남도, 생산·가공·유통기술 개발 또 다른 소득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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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기술수요에 부응하고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 히 해결하기 위해 도내 대학교수를 비롯 연구·지도원, 선도 농업인 등을 겸임연구관으로 임명, 특화 사업에 대한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지역별 특화 품목을 선정, 선정된 특화품목에 대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 또는 농협 등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영 등을 컨설팅 함으로서 경쟁력 있는 농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화사업 겸임 연구관은 농과계 대학교수와 연구지도원 및 농업기술 원장이 추천한 자로서 특화 품목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단계별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필요한 특화사업단을 구성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무엇보다 권역별 특화가 가능한 품목또는 분야 또는 산업화가 가능하고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된 분야. 일정수준의 국내외 소비시장 형성이 예측되는 분야 등에 대해 집중적인 컨설팅에 나선다.

도는 올해 특화 작목으로 쌀과 인삼, 시설오이, 국화, 배 등 5개작목을 전남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고 쌀의 경우 저 투입 환경 친화형 고품질 쌀 생산기술 보급 정착 등 작목별 사업명을 정하고 특화작목별 10-11명의 겸임 연구관이 참여해 매주 토요일 현지 컨설팅을 갖는다.

도 관계자는 특화사업 겸임 연구관의 활동으로 전문 지식과 경험의 농산업 현장에 접목함은 물론 생산, 가공, 유통기술 개발 및 지원에 나서 또 다른 소득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에너지주식투자 재미 짭짤 【산업자원과】-607-4564-
-전남도, 한국가스공사 15억4천 투자 20억 추가이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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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정부의 권유로 한국가스공사에 투자했다가 최근 에너지관련 주식들이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누리면서 수년째 거액의 배당금을 받게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0년 4월 제4차 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한국가스공사의 LNG공급 배관사업에 출자가 가능하도록 의결되자 도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91년부터 97년까지 총 15억4천700만원을 출자해 최근 LNG시장의 급속한 증가로 매년 고율의 배당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열린 한국가스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에게 33%라는 고율배당을 결정함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해 4억6천400만원에 이어 올해도 5억1천만원의 배당금을 받게돼 지금까지 누적된 배당금만도 20억300만원에 달해 투자액 회수는 물론 30%의 추가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액면가 5천원인 한국가스공사 주식은 지난달29일 현재 2만6천800원으로 30만9천400주를 보유하고 있는 전남도의 주식가치도 투자액의 5.36배인 83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편리하고 깨끗하며 저렴해 해마다 증가하는 LNG수요를 감안해 볼 때 에너지관련 분야가 위축되지 않는 한 매년 5-6억원의 고율배당이 보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기능경기 금·은·동 110명 입상 【기업경제과】-607-4298-
-전남도, 여수공고 17명 입상 대회 가장 많은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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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기능인들의 축제인 2004년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가 지난7일부터 12일까지 순천공고 등 7개경기장에서 기계조립 등 37개 직종 38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110명의 금, 은, 동 입상자와 34명의 장려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21명을 비롯해 실업계고교생 340명, 법무부공공훈련소 제소자 35명, 기업체근무자 및 36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기량을 펼친 끝에 기계조립에 참가한 정준길 군(18·목포기계공고) 등을 비롯한 금메달 37명과 은메달 37명, 동메달 36명 및 장려상 34명 등 총 1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수공고는 입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해 금 5, 은 5, 동 4, 장려 3명 등 총 17명이 차지했으며 법무부 제11공공직업훈련소도 금 5, 은 3, 동 2, 장려 4, 총 14명이며 목포기계공고 또한 금 4, 은 3, 동 4, 장려 2명 등 총 13명이 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 가운데 최고령자는 창호직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성엽씨(49·법무부제11공공직업훈련소)이며 최연소 입상자는 밀링/CNC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형균군(16.여수공고)으로 밝혔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디지털 최첨단 정보화 사업 본격 개막 【지적과】-607-4475-
-전남도, 13일 전라남도 NGIS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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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1세기 지식기반 시대에 국가경쟁력 제고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문화와 정보기술이 어우러진 디지털 전남건설을 예고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실국장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NGIS구축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지리정보 체계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가지리정보시스템인 NGIS는 국토공간에 관한 모든 형태의 정보를 초고속 통신망과 컴퓨터기술을 이용해 토지, 자원, 환경, 지표면과 지상 및 지하시설물 등을 지적도전산화하는 국가차원의 최첨단 정보화 사업으로 전북과 경남 등은 현재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상태다.

앞으로 국가지리정보시스템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자연물인 산과 강, 토지 등과 인공물인 건물, 도로, 철도,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에 대한 위치정보는 물론 속성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한후 이를 연계시켜 각종 계획수립과 의사결정 및 산업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 이와 관련한 유관기관에도 자료를 제공해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절감뿐만 아니라 국가지리정보체계 기반을 조성하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부동산관리와 도시관리, 환경관리, 지하시설물관리, 건강복지분야까지 널리 활용이 가능하며 부동산관리의 구체적인 내용으로서 토지를 사고 팔 경우 현지를 보지않고도 3차원 영상위성자료를 통해 토지의 이용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도시를 설계할 수 있는 자료가 구축되며 도로개설에 따른 보상액 산정은 물론 취득세 및 등록세 등의 세금이 자동산출돼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아울러 일반인들도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들의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국가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정보문명시대의 새로운 인프라 구축과 지방행정 업무형태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도민이 원하는 국토공간의 모든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됨으로서 대 국민 서비스가 한층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FDA 점검관 도내 굴양식장 위생점검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가막만·나로도 해역 수질환경 및 위생관리 실태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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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 수출중인 굴양식장인 가막만과 나로도 해역 등 2개수역 8천586핵타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점검차 미 FDA 점검관이 15일부터 여수를 방문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미패류위생협정에 따라 미국 FDA점검관이 직접 미국에 굴 수출을 위해 지정관리하고 있는 가막만과 바지락 주산지인 나로도 해역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도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미국 FDA 점검관은 David Wiggins 등 3명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 관계관과 함께 미국 FDA측으로부터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가막만과 나로도 해역에 대한 수질환경 및 주변해역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16일 선박을 이용 가막만과 나로도해역의 수질환경 및 해역관리실태와 육상양식장의 방출수 처리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게 된다.

점검이틀째인 17일에는 여수시 위생공사 및 하수종말처리장과 여수시청 등 관련기관을 방문, 방출수 처리실태 점검과 패류 위생관리 실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미 FDA점검관의 방문을 앞두고 도와 여수, 고흥, 관련수협 등 15명으로 구성된 지정해역 위생관리 운영협의회를 가동해 기관별 차질없는 점검대비를 벌여 왔었다.

또 해수부와 수산과학원, 전남도 합동으로 지난3월부터 3차에 걸친 사전점검을 실시해 지정해역 주변의 어류가두리 양식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연인원 1천여명을 동원해 주변해안 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FDA방문점검을 계기로 도내 지정해역의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대미 수산물 수출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미 패류위생협정에 따라 미국에 패류를 수출할 때는 생산해역과 가공공장을 지정해 미국측이 요구한 위생관리 기준에 적합한 해역과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패류만 수출해 왔으며 위생점검을 매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도내에서는 냉동굴 2천500톤을 미국에 수출해 35억원의 어업인 소득을 올린바 있다.

감춰진 폐공을 찾아라 【수질해양과】-607-4977-
-전남도, 지하수 오염 주범 대대적인 폐공찾기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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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용 대형관정 가운데 채수량 부족 등으로 발생한 실패공이 오염방지 처리시설도 없어 방치되는 바람에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어 폐공관리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도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지리정보시스템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지하수 자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확인된 폐공은 오염방지 처리를 통해 수질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농촌전역을 상대로 방치 및 은닉된 폐공가운데 100공을 발굴목표로 폐공전담반을 편성, 개발과정에서 무분별하게 발생된 실패공이 원상복구도 되지 않은채 숨겨져 있거나 방치해 놓은 폐공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이를 원상복구함으로써 지하수오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폐공신고보상제를 도입하고 농촌지역 대형관정 개발과정에서 시공불량 등으로 착정실패해 숨겨진 폐공을 신고할 경우 농업기반공사 담당자의 현지조사를 통해 폐공처리대상 150미리 대형관정 실패공으로 최종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공당 5만원과 소형관정 3만원 등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그러나 신고자가 당초 개발자인 경우 자료확인과 주민청문 등을 통해 확인을 거친후 원상복구 또는 폐공방치에 따른 처리비용을 부담조치키로 하는 한편 포상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도는 특히 폐공찾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시군 지하수 담당부서와 농업기반공사 전남지사, 각 시군지부 등에 폐공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폐공찾기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폐공찾기운동을 전개해 주민신고 19건, 전담반 조사 53건 등 72공의 폐공을 찾아 원상복구했으며 이 가운데 현장 확인결과 18공에 대해 9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바 있다.


선거일 119선거도우미제 운영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거동불편 유권자 참정권 행사 … 119구급차량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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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오는 15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도내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유권자들의 안전 투표지원을 위해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한다.

도소방본부는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인 귀중한 참정권 행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119 구급차량을 투입, 투표장을 안내하는 등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119선거도우미제 운영은 투표전날 14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이 각 소방서 119상황실에 본인이 원하는 투표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예약할 경우 해당지역 119구급차량이 투표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119선거도우미제는 투표소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군지역에 위치한 소방파출소 구급차량 22대를 풀 가동할 방침이다.

도는 또 시지역이라도 불가피할 경우 119구급차량을 언제라도 요청하면 적극 지원키로 하고 특히 자력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Home and Home(가정-투표소-가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참정권 행사에 참여토록 하는데 119가 적극 돕기로 했다.

전남개발공사 사장 공모 접수 【재정담당관】-607-4786-
-전남도, 전문적 식견과 능력 겸비한 사장 오는17일까지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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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 공기업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겸비한 전남개발공사 사장에 대해 14일부터 공모접수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최근 개발공사 사장 추천위원회를 열고 14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사장추천위원회에서 2명의 후보를 도지사에게 추천키로 했다.

3년임기의 사장자격요건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이상 근무경험이 있는 자와 상장기업 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경험이 있는 자야 한다.

접수자는 응모원서와 경력증명서, 전남개발공사 사장으로서 경영목표 방향 등 소정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응모자에 대해서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서류검사 적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임용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사장선발이 확정되면 바로 기업총괄, 사업운영, 개발지원 등 3개팀 22명의 실무진 선발에 들어가 5월 정식 발족할 계획이다.


도서 식수난 해소 급수대책 마련 【수질해양과】-607-4769-
-전남도, 상수원 취수량 탄력적 조정 및 대체수원개발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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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극심한 봄 가뭄에 대비해 지역실정에 맞춰 상수원 취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도서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한 장·단기 급수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도내 강우량은 1천910㎜로서 전년 강우량 1천666㎜보다 웃돌고 있으나 최근 6개월간 강우량은 전년보다 적게 내려 현재 일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2-5일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도내 상수원 저수율은 광역상수원인 주암호의 저수율이 41%로 243일간 급수가 가능한 물량으로 지방상수원 63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59.6%로 178일간 급수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일부도서지역을 제외한 식수공급에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앞으로 계속 비가오지 않을 경우 제한급수지구는 날로 늘어날 전망으로 있어 장기가뭄에 대비 식수난 해소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우선 단기적으로 도내 상수원 63개소 대부분 130일이상 급수가 가능하지만 비가오지 않을 경우 5월까지 급수가 가능토록 시군별로 지역실정에 맞춰 상수원 취수량을 조정키로 했다.

현재 도서지역 제한급수지역은 3개시군 10개읍면 63개리로서 2-5일제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 대형관정과 하천 복류수를 취수해 담수화 하는 등 식수원 확보능력과 아울러 수원고갈시 대체 수원으로 활용가능한 농업용 저수지를 지정관리하는 한편 하상굴착과 다단양수, 신규관정 개발 등 다각적으로 대체수원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장기적으로 도내 시행중인 탐진댐 등 광역상수도 3개지구와 지방상수도확장사업 94지구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 물수요 목표관리제를 도입 2006년까지 현재의 물 사용량의 15%까지 절약하기 위해 수도요금 현실화 및 절수기 설치사업 등 물관리종합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누수방지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관 1천104㎞를 교체하는데 1천79억원의 예산확보와 아울러 수원이 취약한 간이상수도 개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의 사업비를 포함 항구적인 수원확보에 따른 지속적인 시설개량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한급수지역이 확대될 경우 급수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겠다\\\"며 \\\"운반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군부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출 공세적 시장개척 전개 【통상협력과】-607-4815
-전남도, 올 수출 총 14억달러중 1/4분기 3억200만달러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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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들어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중소기업 활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수출 드라이브 시책을 전개한 결과 1/4분기의 기본구축을 토대로 2/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국내 수출의 42%와 총고용의 85%를 차지해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의 10%선에 그쳐 수출상품 또한 국제경쟁력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도는 그러나 올들어 공세적인 시장개척 활동으로 수출계약의 체결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비중도 증가세로 자리잡아 앞으로 수출지원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중소수출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우선 신규바이어 발굴 등 행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그동안 KOTRA,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출현장을 방문, 업체별 종합진단을 실시하는 등 올해 14억불의 수출목표 가운데 1/4분기동안 3억2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수출중소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유망성과 기술성, 경영능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을 완성하고 수출컨설턴트를 통해 업체별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제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수출유망성과 기술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100대 핵심기업의 제품을 전남의 대표적 수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만들어 파급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출증대와 직결되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단 및 국제박람회 등에 1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9억원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에 필요한 품질경쟁력을 높이기로 하고 산학연 연구와 수출금융지원에 6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국최초로 신규시장 개척 유공자에게 최고 1억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무역관련 종사자들이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수출확대에 발벗고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 이달 일본 오사카와 후쿠오카를 상대로 실시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수출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신규바이어를 발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해외통상사무소와 KOTRA등에서 발굴한 신규바이어 1:1매치를 비롯해 해외판매현장 시황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출지원을 위한 종합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바이어발굴에서부터 선적까지 일괄처리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투·개표 비상근무 돌입 【방호구조과】-8122-
-전남도, 15일부터 개표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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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15일 06시부터 개표종료시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 소방본부는 투표소 950개소와 개표소 22개소 등 모두 972개소에 대해 1천514명의 가동소방력을 투입,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비상근무를 통해 도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펼친데 이어 개표소 일대 소방력을 고정배치해 만일의 사고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이번 17대 국회의원 투.개표 완료시까지 관서장 정위치근무에 나서는 한편 근무인원 보강 및 출동장비 100%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동원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산채류 재배단지 50개소 조성 【산림과】-607-4552
-전남도, 더덕·두릅 등 산채류 전문 산채경영체로 집중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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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더덕과 두릅 등 소득전망이 높은 산채류 재배의 집약적 경영과 재배확대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를 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더덕과 두릅, 고사리 등 산림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은 도시민에게 인기가 높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산채류 재배단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의 경우 산채류 재배농가는 소규모,관행적으로 재해하고 있는 규모화 및 집약적 재배를 지원해 전문 산채경영체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도는 올해 여수시 등 10개시군에 50개소의 산채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도비와 시군비 등 5억원을 들여 종자 및 묘목구입, 기반시설을 설치하는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시책사업을 올해 50개소에서 2005년 60개소, 2006년에는 70개소로 늘려 산채류 재배를 전문화, 규모화 함으로써 고소득 증대를 유도키로 했다.

도는 그러나 값싼 중국산 산채류가 대량수입될 경우 가격폭락이 우려돼 유기농법 및 철저한 품질관리로 유통의 차별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농어촌진흥기금 200억 지원 확정 【농산정책과】-607-4403-
-전남도, 이자율 2%인하 년간 8억원 경감혜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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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농어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2004년도 농어촌진흥기금 200억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도는 일반농어가와 수출농어가, 명품사업가 등 융자대상자에게 200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수출농어가 및 명품사업가에 대해서는 신청자 전원에게 지원하고 신청자가 많은 일반농어가의 경우 시군별 출연금 비율 70%와 최근 2년간 융자실행률 30%를 적용해 시군별로 배분 지원키로 했다.

시군별 신청금액은 완도가 114억원으로 가장 많고 여수와 나주, 고흥, 무안, 영광, 신안이 30억원 이상 신청했으며 목포, 광양, 곡성, 구례는 10억원 미만을 신청해 신청금액이 적은 목포와 광양, 곡성, 구례 등 4개시군의 경우 신청액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조건은 개인은 5천만원, 명품사업가 및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는 2억원이내서 연리 2%이며 시설자금은 2년거치 3년상환 또는 3년거치 7년상환,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 또는 2년거치 3년상환조건으로 저온저장고 설치 등 시설자금과 포장재 디자인 개발, 종축구입 등 운영자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농어업인의 부담경감차원에서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이자율 인하방안과 상환기간 연장방안을 심의한 결과 이자율은 기존 3%에서 2%로 인하키로 했으며 이자율을 2%로 인하함에 따라 년간 8억원의 경감혜택이 기대되고 있다.

17대 총선 도내 1,501,645명 확정 【자치행정과】-607-4435-
-전남도, 60대이상 27.5% 가장 많아 다음으로 30대. 40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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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남도내에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선거인수는 150만1천645명으로 전체인구 2백만6천647명의 74.8%로 이는 제16대 총선보다 2.5%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17대 총선에 적용할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선거인수는 남자 73만3천600명, 여자 76만8천45명으로 전체 150만1천645명이며 이는 제16대 총선에 비해 남자는 2만1천146명이 여자는 1만7천440명 등 모두 3만8천586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번 17대 선거에서 확정된 부재자 선거인수는 남자 4만5명과 여자 7천803명 등 모두 4만7천80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이번 선거에서 60대이상이 가장 많은 41만2천747명으로 전체 27.5%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30대가 19.5%인 29만3천561명, 40대 29만511명, 20대 28만6천885명, 50대가 21만7천941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또 전남도내 최대선거구는 모두 18만7천972명인 순천시선거구며 최소선거구는 8만2천217명으로 함평군영광군선거구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서 최고령자는 남자의 경우 이채헌씨(104·영암군 영암읍 송평리)로 영암초등학교에서 투표하게 되며 여자는 위순지씨(107·순천시 조례동)로 이미 부재자 선거를 통해 투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영 전남도지사도 투표일 오전 10시 고향인 장성군 진원면 프란치스코에서 부인 이숙희 여사와 함께 각각 한 표의 주권을 행사하게 된다.

전남도, 2004년도 적조종합대책 수립 【수질해양과】-607-4221-
-전남도,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 없는 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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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도내 청정해역을 강타해 수산생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유해성적조가 올해도 또다시 남해안을 기습할 것으로 보고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적조방제의 경험을 교훈삼아 체계적인 적조예찰 및 예보시스템을 통한 상황전파와 적조발생즉시 초동방제에 나섬으로써 올해는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없는 해가 되도록 단계적 추진업무를 부여하는 등 2004적조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일선시군 및 유관기관에 시달했다.

도는 효율적인 적조방제를 위해 도와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조대책위원회와 적조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방제대책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적조기동예찰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실시함은 물론 적조발생즉시 초동방제에 나서 적조확산방지 및 수산피해예방을 위해 3만4천톤의 황토확보와 황토전용적치장 5개소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적조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조기발견 대처여부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고 남해수산연구소를 비롯 지방해양수산청의 예찰요원,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어업인들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어업인들이 적조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양식장관리요령과 황토살포방법, 적조방제 장비점검 등에 사전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수산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개발 정부투자기관 참여 확대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한국토지공사와 \\\'지역개발 협력 협약서\\\' 체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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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불자유무역지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지역개발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정부투자기관의 참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우선 전남도가 추진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사업시행에 이르기까지 1차로 한국토지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키로하고 협약방식 및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이달중에 김진호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지역개발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개별프로젝트별로 세부사항을 규정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될 경우 앞으로 전남도가 추진하는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한국토지공사가 직접 사업비를 부담해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되며 도와 공동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게 된다.

도는 이번 한국토지공사와 지역개발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1단계 사업지구인 신대지구에 추진할 88만평 규모의 외국인 전용단지 조성에 한국토지공사가 참여하는 방안을 순천시와 협의키로 했다.

이같은 추진방안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별도의 사업시행 협약을 통해 사업타당성 조사를 마친후 디벨로퍼를 발굴, 외국인 학교와 병원 등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에 필요한 투자유치를 패키지 개발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토지공사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본사에는 투자유치전담반을 신설하고 시도지사에는 지역개발협력팀을 구성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남도와 한국토지공사의 지역개발협약이 체결될 경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에서 2006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인 광양항 컨부두 배후부지 개발과 택지 및 관광인프라 건설사업 등이 활기를 띠어 투자유치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하절기 전염병 퇴치 방역대책 추진 【보건위생과】-607-4285-
-전남도, 이달부터 도 및 시군 보건소 방역상황실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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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기온급상승 등으로 인해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및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각종 하절기 전염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전염병 환자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 및 시군보건소에 방역상황실을 설치, 비상근무에 나서는 한편 급성전염병 환자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도와 시군에 23개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또 수인성 질환과 식품매개질환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173개소의 집단급식소, 위생업소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검사와 위생점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광지와 수련원, 캠프장 등에 대한 전염병 집단발병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환자발생시 신속히 초기대응에 주력하는 한편 해마다 증가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5-6월중에 주민 및 위생업주를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전염병 발생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하수구와 쓰레기장, 웅덩이, 축사 및 전염병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소독과 함께 만1세-12세아동에 대한 일본뇌염 및 위생업소 종사자 등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장티푸스예방접종을 5월중에 집중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식중독 및 전염병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도내 위생업주 1천613명과 공무원 534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5개권역으로 나눠 전염병예방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투자유치 전담 공무원 공개모집 【경제자유구역】-761-5070-
-전남도, 내외국인 대상 3년계약 계약직공무원 17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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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할 계약직 공무원을 공개모집하고 오는 19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도는 투자유치분야에 모두 17명을 모집키로 하고 이들은 주로 외국인 및 입주외국인에 대한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업무지원과 투자전략 수립, 투자심사 및 분석, 투자자 정보수집 및 관리에 따른 업무를 맡게된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3년의 계약기간으로 근무할 계약직공무원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고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65조 및 기타법령에 의거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자야 한다.

모두 7명을 모집할 가급의 경우 채용예정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9년이상 당해분야 경력이 있는자. 5급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실적이 10년이상인 자로서 5년이상 당해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나급은 공인회계사와 변리사 자격취득자와 5급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실적이 7년이상인 자로서 3년이상 당해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다급도 관련분야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인정되는자로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응시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 1통과 자격증사본 및 관련분야 연구실적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한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계약직 공무원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총무과로 문의하거나 전남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 농촌진흥 40년사 발간 【농기원】-607-8464-
-전남도, 보릿고개부터 농정사 총망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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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62년 농촌진흥법 제정후 도내 농업역사와 농업인의 발자취를 총망라해 정리한 책자 \\\'전남 농촌진흥 40년사\\\'를 발간했다.

모두 960쪽 분량의 \\\'전남농촌진흥 40년사\\\'는 농업 및 농촌진흥을 비롯 농사시험연구, 농산물 원종사업, 연구지도 조성 등으로 구성돼 모두 400부를 제작하고 중앙과 전국 도단위 관계부처와 도내 시군 유관기관, 각급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보릿고개부터 70년대 주곡자급을 이루기까지 농정사를 비롯 80년대 계절을 뛰어넘은 원예·특작산물 생산공급의 기틀을 일궈내기까지 우리농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원화된 무한경쟁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농업 및 농촌진흥, 농사시험 연구, 농촌지도, 농산물원종사업 등의 내용도 수록돼 미래농업에 대한 대비책도 제시하고 있다.

도 농기원 류인섭 원장은 \\\"지난 40여년 중 최근 10년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재된 농업기록들을 한데모아 문제점을 중점 분석하고 무엇을 성취했으며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가를 세심히 살폈다\\\"며 \\\"이 책이 전남도 농촌진흥사업의 방향과 좌표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상호협력 방안 논의【투자유치】-607-4768-
-전남도, 19일부터 3박4일간 워크숍 개최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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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본격 가동에 나선 가운데 해외 600만 한인 네트웍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전남도와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샵이 19일부터 3박4일동안 여수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전남도,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제6차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대표자회의에서는 해외한인무역인 118명을 비롯 도내 유수기업인 80명 등 200여명의 무역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교류확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박태영 전남도지사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이영현 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남도 수출기업체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및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따른 전남도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간의 업무협약식도 체결한다.

또 전남도는 미국, 일본 등 해외유수바이어 70명과 도내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대 산학연구관 1층세미나실에서 도내 우수공산품은 물론 농수산품 등에 대해 맨투맨 수출상담을 갖고 계약을 유도해 내는 등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우수농수산품이 해외수출을 위한 발판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순천의 순천시설원예 영농조합법인과 (주)전남무역 등 70여개의 수출업체가 참여해 15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과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입협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함께 한려해상공원을 무대로한 다도해 해상투어와 함께 사도의 \\\'신비의 바닷길\\\' 체험 등 여수산단, 광양만권 등의 투어를 통해 투자유치와 관광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마지막날 2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산업시찰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투자에 따른 비전제시 등 홍보영상물을 상영, 이들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홍보사절단으로서 역할 및 홍보창구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개막 환영사를 통해 \\\"교포기업인 등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내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함께 2012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여수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교포사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대표자회의는 이영현 회장 등 OkTA각국 회장단 120명이 대거 참가해 국가별보고회에 이어 세계한인 상권과 경제동향토론회, 한국상품수출촉진방안, 21세기 world-okTA비전토론회 등 자체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는 미국과 일본 등 27개국 3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해외교포 무역인 단체로 지난해는 경기도에서 개최한바 있다.

올 상반기 전남도 인재육성장학금 지급【체육청소년】-607-3323-
-전남도, 성적우수자 등 594명 4억5천2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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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대상자 594명을 확정하고 4억5천2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한다.

19일 도청상황실에서 분야별 대표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될 인재육성장학금은 전남도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동안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80억원을 조성, 9천584명을 상대로 71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될 상반기 분야별 지원내역은 성적우수자 135명에게 1억5천200만원을 비롯 각종 특기자 41명에게 3천400만원, 봉사선행자 66명 2천200만원, 도립대생 38명 3천800만원, 저소득자녀 131명 1억2천만원 등 모두 594명에게 4억5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한대학생 22명에게 3천100만원과 의용소방자녀 22명에게 1천100만원, 산업체근로학생 110명에게 2천200만원, 직업훈련생 19명에게 1천3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화재진압과 산불예방 등 일선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자녀와 신입생 감소로 학사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대학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과 전문대학 장학금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많은 지원자중에서 명예로운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동량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불법어업 척결 테스크포스팀 가동 【어업생산과】-607-4493-
-전남도, 오는 23일까지 해수부, 도, 시군 및 유관기관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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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제17대 총선후 흐트러진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연근해 해역에서 소형기선저인망 어선들의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오는 23일까지 해양수산부와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목포권 및 여수권 등 2개권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특히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은 커녕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어업행위를 일삼고 있어 앞으로 불법어업 단속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가동, 타 시도와 교차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자원을 남획하는 법령상 금지 어로행위와 불법어구를 적재한 행위, 불법어획물을 운반·판매하는 행위, 특정어업금지구역을 침범해 조업하는 대형트롤어선이나 대형기선저인망 등에 대해 집중단속키로 했다.

특히 도내 해역의 경우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우범수역 불법 정치성어업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통해 사법조치는 물론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도선을 동원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

도는 또 불법어업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해양수산부와 법무부, 행정자치부, 시군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불법어업이 근절될때까지 무기한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 압수, 어업허가 정지 또는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 어업질서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 3월말 현재 단속실적은 불법어업행위 80건을 적발해 입건조치했으며 유형별로는 자원남획형이 52건, 정치성어업이 17건, 기타어업이 11건 등으로 이들 불법어선에 대해서는 어업허가 취소 및 정지 등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무의촌 도서순회 봉사활동 전개 【해양항만정책과】-607-2813-
-전남도, 여수시 금오동 등 28개도서 순회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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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일부터 오는 7월까지 여수시 금오동 등 28개 도서 2천여명의 낙도 무의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두 8회에 걸쳐 도서순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전남도는 이번 순회봉사활동에서 동신대 한방병원의 한방진료와 삼성, LG, 대우 등 가전 3사의 가전제품 수리, 광주 Y미용학원의 이,미용서비스, 한전의 전기점검 수리 등으로 매회 총 16명의 봉사인원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의료수혜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의료봉사에 중점을 두고 도서민중 노령화로 관절계통 만성 퇴행성 질환자가 많아 이번 순회봉사활동을 통해 한방 및 양방진료를 병행하는 등 도서민의 의료시설 불편에 따른 고충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또 건강진료이외에 가전제품 및 전기점검 수리도 실시, 사전 소요물품을 파악해 필요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한편 이미용서비스도 병행, 지역적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도서민들의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봉사활동기간 도서민들과의 현장대화도 실시해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도정에 적극 반영한데 이어 투자유치 등 전남경제살리기에 다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서개발 및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각종 시책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8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간 봉사활동을 실시, 지금까지 총 344개도서 5만4천여명의 도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었고 타기관에서 실시하는 위문위주의 봉사활동과는 달리 양적 및 질적면에서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쳐 도서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도, 올 농정 종합평가 \\\'최우수도\\\' 선정 【농산정책】-607-4337
-전남도, 상사업비 50억 확보… 지역특화사업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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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3년도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농림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돼 상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는 등 또다시 농도전남의 위상을 제고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

전남도의 이번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은 한·칠레 FTA 타결과 WTO/DDA협상 등 국내외의 어려운 농업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선3기 출범이후 전국 제1의 고품질 쌀생산과 농산물 판촉활성화 등 10개분야 40개 시책에 지난해부터 2007년까지 총 6조7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남농업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해온 결과로 분석했다.

농정종합평가는 농림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농정시책에 대한 관심과 자율성 제고를 위해 전년도에 추진한 고품질 쌀 생산대책과 친환경농업육성 등 농정시책은 물론 예산집행실적, 차별화시책 및 농정현안 대처노력 등 5개분야 18개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시상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에서 전남도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농산물 상품설명회와 명품쌀 소비촉진대책이 중앙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내년도 상사업비 50억원을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군 지역특화사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WTO/DDA 협상 및 쌀재협상 등에 대비하는 한편 이미 발효된 한·칠레간 FTA에 대한 대책으로서 정부에서 확정된 농업농촌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전남쌀 경쟁력 제고대책과 전남농업발전 5개년계획에 각종 농정시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촌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96년부터 시작된 농정업무 종합평가 등 각종 농정시책평가에서 최우수 5회와 우수4회 등 총 683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특화작목 개발사업에 집중 투자해 농가소득 향상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남도 일본시장개척단 알찬 성과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오사카·후쿠오카서 1,377만달러 마케팅 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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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농·수산 관련 9개업체로 구성된 일본시장개척단이 오사카와 후쿠오카지역에서 1천377만달러 상당의 마케팅 효과를 거두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에서는 파프리카와 해조류, 조미김 등 농수산가공식품 위주로 참가품목을 선정했으며 한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된 원료로 만들어진 고품질 제품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집중공략하고 나섰다.

특히 후쿠오카에서 가진 상담회에서는 일본 큐슈지역에서는 처음 펼쳐진 전남 농수산물 마케팅으로서 전남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강진 동오식품의 미역귀의 경우 큐슈지역 수요의 80%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품목으로 샘플로 가져간 전량을 현지 바이어가 현금으로 구매하고 30만달러 상당인 20톤을 조기에 선적해줄 것을 적극 요청하는 등 전남산 제품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 키토산 전문생산업체인 목포 바이오테크(주)도 기술력과 제품성이 높게 평가돼 단가조정 등 상담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강진 청림농원은 일본에서 수요가 증가한 새 송이버섯 수출상담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 추가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전남도가 지난3월부터 KOTRA 오사카, 후쿠오카무역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170명의 바이어를 확보해 참여업체와 사전 상담이 가능한데다 새롭게 구성된 수출지원센터의 일본담당 전문가가 동행함으로써 제품설명 등 과거 어느때보다 알찬 상담이 이뤄져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도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계기로 일본과 FTA협정이 맺어질 경우 공산품보다 농수산물이 비교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도와 업체의 역할분담을 통해 일본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수출지원센터 활성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3월 확정한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에 따라 앞으로 동남아와 중국 등 지역에서 4회에 걸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이번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의 회의기간동안 해외한인 무역인을 대상으로 공산품 및 가공식품,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각종 민원서류 인터넷으로… 【종합민원】-607-2712-
-전남도, 민원인의 시간 및 경제적 절약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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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정부가 20일부터 주민등록·초본 등 민원서류들을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서비스체제가 본격화 된다.

전남도는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토지대장과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원 등 3종의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발급한데 이어 2단계로 20일부터 대한민국 전자정부(www.egov.go.kr)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장애인증명, 건축물대장 등 총 8종의 민원서류에 대해 관청이 아닌 어느곳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같이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공인전자서명인증이 필요로 해 인근 은행을 방문 인터넷 뱅킹을 신청한 후 인증서를 발급받아 신청해야한다.

민원발급 수수료 결제는 1천원이상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1천원미만의 소액은 계좌이체, 전자화폐 결제로 한정돼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능하다.

또 민원발급 수수료 계산은 민원수수료와 전자지불 대행수수료인 500원미만 50원, 500원이상 90원 등을 함께 결제해야 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주민등록등초본 등 8개민원에 대해서는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절약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올 24회 장애인의 날 행사 다채 【사회복지과】-607-4515-
-전남도, 20일 장애인 등 3,200명 참석 장애인 날 기념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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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2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강진 체육진흥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장, 장애인 등 3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하고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과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며 사회적응능력을 배양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강진군 소재 체육진흥센터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육상과 수영, 탁구, 사격 등 10개종목에 1천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부터 이틀동안 화합의 한마당을 다진다.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한다.

송부지사는 이날 치사에서 \\\"신체적 장애가 결코 능력의 장애가 될 수 없으며 불굴의 의지와 창의적인 생각으로 도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재활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참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게 된다.

부정축산물 불법유통 특별단속 【축정과】-607-2652
-전남도, 생축 및 지육 물 주입 중량 늘이는 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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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부정·불량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23일까지 농림부 및 검역원과 합동으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구성, 식육판매업소와 도축장, 식육가공장 등에서 위생검사 또는 등급판정을 받지 않은 축산물 판매행위를 비롯 수입쇠고기 및 젖소고기 등을 한우고기로 둔갑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또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도살과 미검사품의 판매와 수입쇠고기를 부정유통한 행위를 신고 한 자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생축 및 지육에 물을 주입해 중량을 늘리는 행위와 도축검사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고 도축하는 행위, 식육 운반차량의 생축수송 행위 등 도축장을 상대로 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원적으로 척결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지사, \\\"투자유치 절호의 기회\\\" 【투자진흥과】-607-4768
-전남도, 박태영 도지사 해외시장 개척 각국 대표 자문역 위촉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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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제6차 대표자회의를 이곳 여수로 개최하게된 주된 동기는 전남의 수출중소기업을 활성화시켜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세 동력으로 정립시키는 계기를 마련함과 함께 이들 회원들을 네트워크화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20일 오전 여수대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해외무역한인협회(world-okta) 제6차 세계대표자회의에 참석한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전남도와 해외무역한인협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범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도의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수출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이들을 각국 대표 자문역으로 위촉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가질 모국수출상품워크숍에서는 우리지역 수출중소기업이 향후 수출선을 확보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도내 70여개의 유명 수출업체가 참가해 전남도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기회가 될뿐더러 15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박지사는 이번 OKTA회의시 중소도시 최초 유치 및 각국 대표자의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 시찰 등을 통해 여수의 국제적 지명도 제고 및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도 이들의 결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박지사는 OKTA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5차에 걸쳐 세계대표자회의가 개최되고 있으나 지방도시에서는 우리 여수시가 처음 유치됐다며 이번에 여수석유화학단지와 경제구역 시찰,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의 투어를 통해 이 지역에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유효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사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은 모두 27개국 36개도시 회원만도 3천여명으로 국제적인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로 알려져 이들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우리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성과를 이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인터뷰 사진 전송>

2012 세계박람회 유치 앞장설 터 【투자진흥과】-607-4768
-전남도, OKTA 이영현 회장 세계박람회 민간홍보대사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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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함께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은 앞으로 전라남도 여수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전라남도가 준비한 2012년 세계박람회의 민간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20일 오전 여수대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해외무역한인협회(world-okta) 제6차 세계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이영현 회장은 \\\"전 세계 OKTA멤버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항구도시 여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1세기 해외동포에 던진 각종 메시지가 21세기 글로벌 경제시대에 맞춰 우리의 임무와 함께 역할은 막중하다\\\"며 \\\"고국을 돕는 새로운 개척의 길에 우리 모두 동참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회장은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팔지 않고서는 미래를 낙관할 수 없는 시대에 직면해 있음을 인식하고 해외한인 무역상들에게 주어진 책무는 바로 모국이 어려울 때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수출역군이 되어 21세기 부강한 모국건설에 동참할 수 있는 길 그 이상은 없다\\\"며 모국사랑에 강한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회장은 \\\"이번 행사기간 미국, 일본 등 해외유수바이어 70명과 전남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질 우수공산품은 물론 농수산품 등에 대해 맨투맨 수출상담을 갖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의 우수한 농수산품이 해외수출을 위한 발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회장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여수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전령사 역할을 충실히 해 전남도민들의 염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찾겠다\\\"고 말하고 \\\"우리 회원들부터 여수유치에 작으나마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터뷰 사진 전송>

1/4분기 토지거래 전년 수준 유지 【지적과】-607-4891
-전남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준 31,859건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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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1/4분기동안 전남도내 토지거래량이 대체로 전년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분기동안 도내 부동산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9%, 전분기 대비 1.9%가 감소한 3만1천859건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불투명한 경기전망에다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추진 등의 영향으로 거래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실거래가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같은 토지시장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가 보합세를 유지할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도내 투자유치와 더불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 신도시 건설, 관광벨트 조성 등 지역개발사업의 영향이 컷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전반적인 지역경기 부진과 아파트 미분양 등 거래요인 감소로 담양군이 38.5%, 목포시가 35.4%감소했으며 완도와 강진, 함평군 거래량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농업기반공사 간척지 분양으로 인해 영암군이 32.6%,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신도시개발에 따른 기대감 등으로 광양시가 23.2%, 무안 23.8%, 신안 19.7%가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돼 토지거래는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으나 고속철도 개통과 더불어 투자유치 등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종교단체 등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추진【사회복지과】-607-4299-
-전남도, 사회복지시설·종교단체·도청간 자매결연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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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자에 대한 소외감 해소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종교단체 및 도청실과원과의 자매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도내 종교단체인 기독교와 불교계, 천주교 등 85개소에서 시설 78개소와 도청 41개 전 실과원에서 65개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봉사 등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천주교 광주대교구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는 7개시설과 목포 낙원교회, 한신교회, 함평교회에서는 3개시설과 자매결연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도 했다.

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청 전과실원에서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0일에 걸쳐 자매결연 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 및 세탁.애로사항 청취 등 상반기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종교단체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아직까지 종교단체와 자매결연이 되지 않는 37개시설에 대해서도 추가로 자매결연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도는 이번 결연사업을 전 종교단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체와 학교 등으로 결연범위를 확대시켜 단체결연 뿐만 아니라 개인결연으로도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종교단체와 도청 실과원은 위문금 3천851만5천원과 3천900만원상당의 쌀·과일·학용품·생필품 등을 지원했으며 연간 4천997명이 참여해 청소·미용·목욕·레크레이션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500세대 진공청소기 전달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24회 장애인의 날 맞아 실생활 불편해소 생필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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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 장애인들에게 도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진공청소기 500대가 전달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0일 강진군 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도내 중증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강진군 군동면 홍순철씨(65·지체장애3급·언어4급) 등 도내 500명의 장애우 세대에게 진공청소기 1대씩을 전달했다.

전남모금회는 장애인들에게 수혜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300대에서 올해 500대로 지원규모를 대폭 늘렸다.

모금회는 특히 어른과 장애인들이 이동권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 중대형 리프트 카 도입을 계획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장비구입비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여수대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해외무역한인협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 \\\"전남은 문화와 예술, 관광분야의 경우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산업화부문에서 아직까지 열세를 면치 못해 앞으로 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해외한인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곳 여수는 이 충무공이 거북선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 곳으로 그 전통을 살려 해양관광의 중심지역으로 개발중에 있다\\\"며 \\\"최근들어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남도민은 물론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해 민간홍보 전령사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간곡히 기원.
민선3기이후 도내 1조7천억 투자 성과 【투자진흥과】-607-4681
-전남도, 타킷기업 선정 연내 유치 및 투자유치 걸림돌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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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3기들어 현대 미포조선과 네덜란드 스타인벡사 등 도내 투자유치에 활기를 더해 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5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607개업체 1조7천434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내외 투자 설명회와 방문·상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MOU체결 91건 등 잠재투자가 781명을 발굴함은 물론 9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3기이후 국내외 투자유치 설명회와 개별기업 방문 등을 통해 발굴한 92개 투자유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담당프로젝트 매니저 지정,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One-Stop 서비스제공, 제도개선 등 기업별 특성에 맞는 유치전략과 투자유치 기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투자실현을 가속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우선 현재 투자교섭중인 기업의 경우 전담공무원을 지정, 기업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 전담 실무팀을 구성해결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하는 등 공세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조기에 투자 가능성이 높은 30개기업을 타킷기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투자를 성사시키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 그동안 투자했거나 투자유치 대상 기업에 대해 최초 접촉에서부터 투자실현이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사항을 기록관리하는 \\\'기업관리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 기업을 전자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투자유치에 걸림돌로 대두됐던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만 적용하던 공유재산 매각 및 대부에 관한 특례규정을 국내기업에까지 확대적용토록 개선을 요구한데 이어 대체에너지 생산과 관련 정부의 누적설비용량의 제한으로 사실상 기업들의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대체에너지이용발전의 기준가격 지침을 개정해주도록 산업자원부에 건의했다.

또 92년이후 지방산단 지정이후 현재 자동차의 입주 포기로 저조한 입주실적을 보인 율촌산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1천924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2006년까지 50만평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 개발해주도록 건의하고 이를 반드시 성사시키는데 총력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조선산업 클러스터 단지 구축 추진과 관련 2006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 선박 건조를 지원할 수 있는 조선산업 R&D센터인 조선기자재 연구원과 한국중소조선기술연구소 서해분소를 대불산단에 설립할 계획이다.

도는 민선3기들어 이같은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의 경우 특별승진과 승급, 전보우대 등 인사상 특전 및 국외연수와 함께 투자유치 실적에 따라 최고 2억원까지 공무원과 개인,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송영종 투자진흥과장은 \\\"앞으로 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투자유치 환경조성과 투자촉진을 위한 전국 제일의 인센티브 운영, 투자유치 기여자에 대한 보상의 확행 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살리기에 집중해 투자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항 투자유치설명회 대성황 【투자진흥과】-607-4655
-전남도, 국내외 물류기업인 광양항 투자에 관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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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1일 오후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광양항 투자유치설명회는 항만 물류관련 외국인을 비롯 한국진출 일본 물류기업 관계자, 일본기자단 및 국내 화주·선사 등 250여명의 투자전문가들이 광양항 투자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향후 광양항 투자유치에 전망을 한층 밝게했다.

특히 이날 전남도는 광양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21세기 동북아시아의 물류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외 물류관계자는 물론 다국적 물류기업 전문가들을 초빙해 최대 투자대상지로 부상한 광양항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동북아 3국의 중심지역에 위치하면서 급부상하는 화동경제권의 핵심지역인 상해와 가장 근접한 전남도가 다국적 물류기업의 최대 투자대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물류기업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이어 진행된 세계적인 물류전문가 일본 하라씨는 \\\'일본기업 입장에서 본 광양항 성공가능성\\\'을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를 통해 \\\"광양항이 저렴한 항만이용 비용과 신속한 화물하역 능력, 최첨단 항만운영시스템 등 동북아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투자기업에 유리한 국제기준의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중국시장을 겨냥한 일본 물류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또 무역협회 존 도슨 교수는 \\\"국제 소매유통업의 전반적 성장과 유럽 소매유통업체의 대폭적인 국제조달증가는 아시아 물류의 구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의 운영관리를 통한 물류서비스 가격인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양항 투자설명회에서는 항만자유무역지역 특집기사를 게재코자 광양항 투자유치 설명회를 취재하기 위해 일본취재기자단 7명이 참석해 헬기투어를 통해 광양만권의 우수한 입지여건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투자설명회에 앞서 네덜란드 해운운송대학 국제협력국장 데 코이어를 만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에 국제물류대학원 한국분교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한국분교설립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대해 데 코이어는 전 세계 물류대학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국제물류대학원 한국분교설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해 앞으로 외국인 학교 유치노력 의지와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원의 세계물류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 구상이 결합돼 광양만권 분교설치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양항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함께 스타인벡사의 LME지정창고 투자확정으로 촉발된 물류기업 유치가 가속화될 될 것으로 보고 외국인 학교 유치 등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또 향후 개최예정인 동경상담회와 유럽 포트세일즈에서는 이번 초청회에 참석한 물류전문가들을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해 잠재투자가 개발 등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 농산물 유통업체 바이어 러브콜 쇄도【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실제 구매계약 2,161억원중 850억 상당 납품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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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물 상품설명회를 통해 3년간 당초 구매키로 약정한 2천97억원 보다 약정액의 103%에 이르는 2천161억원에 달하는 등 전남 농산물 구매를 위한 유통업체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3월말현재 실제 납품액은 85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국내 유명 유통업체의 바이어들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는 등 침체된 전남농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내 농수특산물은 서울 등 대도시 소비시장으로부터 최장거리에 위치해 과중한 물류비용 등으로 실제 품질에 걸맞는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산물 상품설명회를 개최해 350여명의 유통업체 구매팀장들을 초청, 직접 시식을 겸한 평가회를 가져 업체내에서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고 있는 구매팀장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상품설명회 당시 3년간으로 약정을 맺은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농협유통간 1천500억원을 비롯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전남지회와 삼성홈플러스간 240억원, (사)농어촌특산단지전남도연합회와 대구 동아백화점간 150억원 등 3개단체와 구매업체간에 약정한 1천890억원중 농협도지역 본부에서 농협유통에 456억원 등 지금까지 588억원의 농산물이 납품돼 올 상반기까지 올 목표인 63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개별업체 납품은 69개 유통업체에 261억원이 납품된 것으로 나타나 계약액 207억원의 126%로 이미 목표액을 초과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 생자연업체의 경우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부각류 5억원과 신세계 백화점 본점 4억원을 비롯해 강진군 강진농협이 경남창원의 대동백화점에 건표고버섯 및 영지버섯 등 6억원, 무안군 서해영농조합과 풀빛영농조합 등에서 동원참치에 깐마늘, 깐양파 등 30억원과 삼성에버랜드 25억원 상당을 납품하는 등 연일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오는 6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라남도 우수청정농수특산물에 대한 상품설명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전시관과 함께 차별화된 신규 및 기획상품을 참여시키기로 하고 신 기획상품관과 생산이력제시범관, 다양한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소비자들을 유혹키로 했다.

고대석 도 농산물판촉과장은 \\\"올해 상품설명회는 테마별 상품성 강화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준비했다\\\"며 \\\"특별상품 코너 등 전용관을 독특하게 꾸며 전국 굴지의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초청, 우리상품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유명 방송작가 초청 팸투어 추진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전남의 문화관광 자원 및 남도의 우수성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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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려한 관광자원의 보고인 남도의 문화유산과 도내 여행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유명 방송작가들을 초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전개한다.

전남도는 TV 등 각종 프로그램 방영을 통한 간접홍보 효과가 커다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유명 방송작가들을 도내로 초청, 각종 매체에 많은 학습관광자원을 보유한 남도를 기사화 할 수 있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남관광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에는 KBS \\\'노란손수건\\\'과 \\\'울밑에 선 봉선화\\\' 등을 집필한 방송작가협회이사장 박정란씨,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일\\\' 등을 집필한 김기호씨, \\\'헌화가\\\', \\\'다모\\\' 등을 집필한 정형수씨 등 유명방송작가 15명이 참가한다.

첫째날인 22일은 KTX를 이용 광주에 도착 경관좋은 곳으로 유명한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비롯 하사리 염전을 답사한 후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 해 상사화라고도 불리는 함평의 꽃무릇 군락공원을 답사하고 아름다운 서해안의 석양을 감상하게 된다.

23일 이튿날은 무안의 초의선사 탄생지를 답사해 다성과 학자로서 초의선사를 재조명하고 황토밭과 초록 농작물이 어우러진 남도의 늘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조금나루, 도리포 등을 답사후 서울로 출발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KTX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더욱 가까워진 남도의 다양한 멋과 맛, 볼거리를 비롯한 전남의 문화관광 자원 및 남도의 우수성이 반영된 작품들이 다수 방영돼 외래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1사1담당제 민원 봇물 해결 톡톡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판로문제·자금애로·구득난 등 각종 민원 239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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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영세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1사1담당제가 올들어 1/4분기동안 239건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1/4분기동안 1천180개업체를 대상으로 일일 현장체험 및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금 및 기술지원 등 모두 239건에 이르는 중소업체들의 고충을 수렴, 처리하는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활동 결과 지역경기의 장기침체 등으로 인한 판로문제가 모두 27%인 145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자금애로 25% 137건, 원자재 가격상승 및 구득난 13% 69건, 생산직근로자 부족 9% 47건 순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실제로 무안 광성판넬의 경우 회사소개와 신제품 홍보강화를 통한 영업여건 개선을 위해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을 희망함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무료제작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도록 적극 알선하기도 했다.

또 광양제철소 부산물인 스래그 일부가 인천지역으로 공급되고 지역업체인 쌍용양회는 포항에서 공급받고 있어 광양제철에 관내업체의 우선 구매를 요청해 운송비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크고 작은 민원을 해소한 바 있다.

이와함께 이번 현장활동에서 수렴된 애로사항중 기업들이 판매애로를 가장 크게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나 일본, 유럽, 아랍권 등 해외시장에 대한 상품홍보와 바이어 소개를 요청해온 기업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도는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를 적극 권장·지원하는 한편 내수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인터넷 홍보, 공공기관 우선구매 시책 등을 통해 이들 업체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같은 1사1담당제가 도내 중소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분기별 활동성과를 분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추진 주체별 및 담당부서별로 분류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한 뒤 반드시 해당업체와 시군 도 기업지원과에 그 결과를 통보토록 했다.

NGO 89개단체 2억7천만원 지원 확정 【자치행정과】-607-4501
-전남도, 자원절약·환경보전활동·공익사업 위주 업체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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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비영리민간단체(NGO)공익활동 지원사업 89건을 확정하고 2억7천7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국민통합과 자원절약, 환경보전활동, NGO기반구축, 문화시민운동 등 건강하고 밝은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한 시민 사회단체의 공익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올해 국고 보조사업비를 지원받게될 민간단체는 국민화합을 위한 지역가꾸기 및 생활개선사업을 신청한 국민생활복지연구회를 비롯 목포 여수 순천YMCA와 YWCA 등 봉사단체, 영광여성의 전화, 전남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보호단체, 전남생태보호수렵협회 장흥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보호단체가 망라됐다.

이번 NGO공익활동지원사업에는 전남도에 등록된 22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45%인 104개 단체가 모두 8억3천600만원의 국비지원을 신청했으나 전남도 공익사업선정위가 1.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신청단체의 85%인 89개 단체에 2억7천7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한편 전남도는 1차로 오는 5월중에 80%를 지급하고 나머지 사업비 20%는 8월중에 사업 중간평가를 실시한후 9월경에 지급키로 했다.

또 참여단체들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유도하고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께 종합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제2회 수산업 경영인대회 개막 【해양항만정책과】-607-4385
-전남도, 23일까지 여수서 어업인후계자 등 5천여명 참여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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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수산업 경영인 대회가 21일부터 3일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해양수산부차관을 비롯 해양수산관계자, 어업인 후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산업경영인 도연합회(회장 이길용)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업화에 따른 어장환경의 악화와 국제간 자유무역협정 등 급변하는 어업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수산업경영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로 두 번째 갖는 이번 대회는 첫날 희망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한해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풍어놀이를 비롯 레이저 쇼, 수산업경영인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시군별 노래자랑으로 전야제를 달군데 이어 이효리, 송대관, 양혜승 등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돋구었다.

22일 둘째날은 진남 실내체육관에서 본행사인 기념식을 가진뒤 식후 방미와 옥희, 예진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한데 이어 부대행사로 우리 농수산물 전시·판매와 부부가 함께 맨손으로 장어잡고 릴레이하기,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양수산의 중요성을 함께 했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청정해역과 미항으로 유명한 여수시 일원 관광에 나섬으로써 남해안관광의 자주적 인식과 홍보를 위한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는데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박태영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국에서 제일가는 해양수산도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온 수산업 경영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로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묵묵히 일해온 수산인들의 노고를 거듭치하하고 해양수산인들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21세기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열어갈 어업인 후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수산업 경영인대회는 해양수산부주관 전국대회와 시도단위 지방대회를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9회 전국대회는 충남 보령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송부지사, 중국 사천성·강서성 방문 【통상협력과】-607-4814
-전남도, 우호교류협력 체결 수출시장개척 교두보 구축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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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경제와 관광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방문단은 22일부터 5박6일동안 중국 사천성과 강서성을 차례로 순방한다.

송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서부대개발의 핵심도시인 성도, 중경 등이 소재한 사천성과 우호교류 협력에 따른 폭넓은 의견을 나눈뒤 도내 기업의 수출시장개척 교두보 확보를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송부지사는 또 양 도·성이 주관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관광과 문화예술, 농업, 경제인교류 방안, 사천요리의 남도음식축제 참여 방안 등도 심도있게 논의한다.

송부지사는 이와함께 중국 상해시와 절강성의 배후지역인 강서성을 방문, 양 지역간의 농업 및 경제인교류 방안 등 우호교류협력사업을 협의하고 이에따른 협정을 체결해 강서성 농업시찰단의 전라남도 파견을 적극 주선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절강성과 지난 98년 우호교류협의서를 체결 자매결연을 맺은데 이어 상해시와 강소성, 산동성, 호남성과 각각 우호교류를 체결했다.

제6회 전남 정신장애인 해오름 한마당 개최【사회복지】-607-4299
-전남도, 22일 정신요양시설 생활자 등 8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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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후원하는 제6회 전남 정신장애인 해오름 한마당 행사가 \\\'이제는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22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4개 정신요양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속에서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경기침체에 따른 신 빈곤층의 출현, 이혼, 자살 등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요양시설 생활자의 격려와 재활의 의지를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오전9시 정신장애인과 일반인 400명이 참가해 목포역 광장에서 백련로입구까지 정신장애에 대한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어 10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전남도복지여성국장, 목포시장, 한국정신요양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축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발표회 등 풍성한 본 행사가 전개됐다.

한편 21일과 22일 목포역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사진전시회와 함께 정신장애인들이 만든 향기 양초, 종이공예품, 열쇠고리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시선을 끌기도 했다.

ㅇ…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22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3회 광양항 국제포럼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광양항은 신설항의 이점을 살려 최첨단 IT기술을 도입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럽, 아시아, 북미를 연결하는 기간항로의 길목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대중국 환적화물량 처리에 있어서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광양항의 비전을 제시.

오부지사는 \\\"이같은 광양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양만권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이 일대를 항만과 배후부지, 산업·상업·주거 및 관광레저단지가 어우러진 동북아시아의 물류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해운 항만 기업인들의 광양항 투자를 적극 유도.
올 봄 경지정리사업 95% 추진 순조 【농업기반과】-607-4548
-전남도, 12개 지구 1,125핵타 사업착수 막판 부실시공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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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착수한 봄 경지정리사업이 95%의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경지정리사업은 영농기이전 완료를 목표로 담양군 남면 인암지구 등 12개지구 1천125㏊를 대상으로 국비202억8천6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9억9천600만원을 투입한 경지정리사업이 현재 95%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봄 기상변화로 인해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경지정리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인 5월10일까지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신뢰감을 형성시켜 사업시행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고 막판 부실시공 방지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경지정리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공사감리와 시.군 및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현장사무실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토록하는 한편 시한성 공사임을 감안, 환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혜민총회나 대의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시달했다.

도는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천㏊가 완료돼 89.4%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지정리사업은 쌀 생산조정제 시행 등으로 해마다 정부예산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일반경지정리보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린농촌마을 조성\\\' 주민휴식공간 톡톡 【농촌지원과】-330-2776
-전남도, 도내 21개 대표마을 선정 공원 및 정자 테마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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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그린농촌마을 조성을 특수시책사업으로 선정하고 도내 21개마을 4억2천만원을 들여 공원과 정자 등 테마공원을 조성, 관광객들에게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그린농촌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테마공원, 파고라, 벤치 등 특색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올해 농촌관광에 대비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물과 계곡 등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순천 주암면 운용리를 비롯 나주시 노안면 오정리 석정마을 등 21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한 곳당 자부담 500만원과 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별로 70평이상 소공원이 조성되고 마을의 문화와 분위기에 어울리게 정자와 파고라, 벤치, 평상, 야외집회 공간 등이 설치됐다.

또 휴식시설 주변에는 경계수목을 식재하고 화단과 화목류 위주의 녹음이 조성됐으며 꽃길, 표지석, 마을정원 등 특색있는 테마공원과 함께 각 가정에는 덩굴장미와 넝쿨식물, 생울타리 등이 조성됐다.

한편 농기원 관계자는 \\\"그린마을 조성에는 온 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형과 수종 등 기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농촌마을로 꾸며져 휴식공간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친화적 환경기초시설 대폭 확충 【수질해양과】-607-2173
-전남도, 올해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2천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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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민 친화적인 환경 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1천9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과 분뇨 및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설치, 오수처리시설 설치,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주거 환경마을 기반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위해 올해 대대적인 사업비를 투입해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도는 특히 환경기초시설 확충은 기 설치된 무안처리장의 생태공원과 휴식공간 및 환경학습장, 공사중인 순천처리장의 체육시설 확충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조성과 같이 혐오시설로만 인식되던 환경기초시설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 설치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현재 설치중이거나 추진계획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부터 각종 환경기초시설의 설정에 맞는 주민들의 시설견학과 현장 체험공간, 쉼터공원 및 인라인 스케이트장, 인조잔디구장 등의 각종 시설을 설치토록 권고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06년에는 87개소의 하수기초시설이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과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환경보전과】-607-4470
-전남도, 대규모 토목 및 건설공사장 등 취약업소 중점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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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대규모 토목 및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도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인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다고 보고 특히 황사현상 등으로 인한 체감대기질의 악화와 민원발생의 가능성이 높아 특별점검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도와 시군이 참여하며 특히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토목공사장, 건축물 해체공사장 등이 포함되며 상습민원 유발공사장 등 취약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주택과 토목건설공사장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기준의 적합성 및 시설 정상운영 여부와 도로굴착, 토지조성공사장 등의 흙먼지 저감시설 적정관리 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게 설치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적법조치한데이어 재발방지를 위해 위반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도, 제95회 전남포럼 개최 【자치행정과】-607-4662
-전남도, 서울시립대 손정목 교수초빙 \\\'국토 어디로 갈 것인가\\\' 역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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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3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도청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립대 손정목 명예초빙교수를 초청 \\\'국토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제95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손교수는 \\\"작금들어 우리사회의 현실은 유아사망률이 떨어진데다 육아에 대한 만족감마저 저하돼 여자들의 사회진출과 고경쟁, 고학력, 이혼율 상승 등의 사회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정책적인 대응책들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손교수는 앞으로 \\\"이로인해 초중고등학교의 폐교와 대학의 경우 20년내 4분의 1이 폐교되고 학교와 학생 대상의 산업이 위축될뿐더러 산부인과, 소아과, 유치원 등이 줄어 완구산업 등 시장축소로 인한 어린이 왕자화 경향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손교수는 \\\"무엇보다 출산기피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을 펴는 한편 육아시설정비와 교육비 전액면제 등을 도입함으로써 근본적인 불균형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지적했다.

손교수는 또 기업과 기관 유지규모에 미달되는 인구증가가 계속되면 사실상 인구감소화 시대가 도래한다며 도시 및 국토계획, 토지주택 정책 등 경제·금융·세제전반에 걸친 정책들이 근본적으로 재검토돼야 하며 인구감소화 사회의 도래를 미리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한 손정목 교수는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거쳐 제2회 고등고시 행정과를 합격해 경상북도 예천군수, 서울시 기획관리관,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장,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 서울시립대 명예초빙교수로 재임중이다.

ㅇ…박태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오후 집무실에서 최근 정식 출범한 광주전남 농민연대에서 정부의 쌀재협상을 본격화함에 따라 농업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날 농민연대 간부일행의 예방을 받고 농정현안사항인 쌀재협상과 농업발전방안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눠 주목.

박지사는 이날 \\\"농민연대가 요구한 가칭 전남농정발전협의회 구성 운영건에 대해 농업농촌기본법에 의거 농민단체장이 포함된 농정심의회가 설치되어 있으나 농민연대에서 이를 요구함에 따라 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하고 \\\"화인코리아 제3자 인수방안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법원결정사항이나 농가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확약.

도 수출지원센터 해외수출 물꼬 튼다 【통상협력과】-607-3770
-전남도, 신규바이어 발굴 수출 계약 성사 등 무역업무 대행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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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수출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본격 가동에 나선 전남도 수출지원센터가 중소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 등 수출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성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출지원센터는 신규바이어 발굴과 바이어 대행상담, 계약서 작성, 계약에서 선적까지 종합적인 무역업무를 대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파기·클레임 등 무역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수출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수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출지원센터는 그동안 (주)나래모아(목포 생활자기)의 터키 수출시 세관당국이 인체 유해여부에 대한 보증서를 요구하며 통관과정에서 보류됐던 것을 전라남도지사 보증서 발급을 통해 2만5천불의 수출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주)화인통상(담양 한천)이 수출지원센터에서 평소 관리해오던 바이러를 설득 18만4천불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둬 기존 거래업체에서 도내업체로 수출선을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수출지원센터는 이와함께 현재 이동식발전기 바이어 인콰이어리 4건을 발굴해 (주)썬테크 발전기와 연결하는 등 총 27건의 바이어 인콰어리를 발굴해 12개업체에 이를 알선시키는데 현재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중에 있다.

또 종이컵사출기 바이어 (시베리아)를 발굴해 (주)다운지기(순천 종이컵 제조)와 연결시키기 위해 현재 대리상담을 통해 견적서를 송부하는 등 10여건의 사항에 대해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수출당사자들이 수출유관기관을 방문 처리해 왔던 수출금융과 수출보험, 바이어 신용조사 등 번거로운 작업을 전화 한통화로 해결해주는 One Call Service System이 지원업무에 한몫을 하고 있다.

이같은 시스템은 해외통상사무소와 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남무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 이 센터에서는 이미 선정된 100대 수출핵심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A/S제를 도입해 수출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정기적인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업체별 수출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의 수출지원센터의 운영으로 그동안 수출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경영마인드는 물론 미온적인 시장개척, 외국어 구사능력 부족, 바이어와 협상력 부재, 정보수집능력 부족 등 다양한 현안들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지식기반】-607-4478-
-전남도, 30억 투자 목포대 등 도내 104개 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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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술기반이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제12차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은 도내 대학의 기술개발 인적자원과 기술개발 대상과제가 있는 중소기업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상호연계시킴으로써 신기술 개발과 함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2억6천만원이 늘어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0억1천만원을 들여 목포대 등 도내 104개업체에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각 대학과 중소기업으로부터 9개대학 138개과제 등 개발대상과제를 신청받아 도와 지방중기청 공동으로 신청과제 평가와 기술성 및 업체의 재무구조 등 현장평가단계를 거쳐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해 제11차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은 총사업비 27억5천만원을 지원해 기술개발과 공정개선, 시제품개발 등 도내 100개 업체와 애로기술을 해결해주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환경 비료 시용 확대 캠페인 전개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병해충 예방 및 농업환경 오염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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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농철에 잦은 태풍과 도복 및 병해충 등의 근본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전국 제일의 전남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비료 시용확대 등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계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99년 300평당 질소 시비량이 17.4㎏에서 2003년도 11.9㎏까지 떨어져 관행대비 31.6%를 감축해 기준량 11.0㎏에 가까워졌으나 아직도 일부농가에서는 질소 시용량이 많아 벼가 쓰러지는 등 미질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질소질 비료절감에 따른 효과만도 도내 식부면적 19만4천126핵타에 요소로 시용할 경우 지난99년대비 비료대 절감이 62억원 수준에 달해 잎도열병 경감과 시비노력 절감 및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산질 비료를 적정치 보다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될 경우 인산함량 과다에 따른 규산흡수가 억제되어 도열병 등 병해충의 발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도는 벼농사의 경우 수량을 많이 내기위해 많은 양의 비료를 시용했으나 비료를 과다하게 쓸 경우 벼 쓰러짐은 물론 미질마저 떨어진 결과를 초래했다며 안전농사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표준시비량 주기에 역점을 두고 유형별, 지대별 적정비료를 시비해 미질좋은 쌀생산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 농기원은 이에따라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와 그동안 추진결과 비료절감 효과 등을 제시하고 올해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 홍보자료를 제작, 도내 자연마을과 공무원 지도활동용으로 배포하고 대농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단위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주요 시기별로 현장애로기술을 지원하며 각 마을별로 선정된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 홍보 거점 농가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복합비료 등 저농도 비료시용을 확대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 제1의 전남쌀을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료대 및 노동력 절감과 건전생육 도모로 벼 쓰러짐은 물론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강력 퇴치 【환경보전과】-607-4776
-전남도, 심야시간 불법조수 포획행위 등 막바지 강력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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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불법엽구를 이용한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유관단체와의 단속망을 편성, 이달말까지 막바지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겨울철 특별단속기간동안 강력한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단속종료와 함께 올무와 독극물 등 불법엽구를 활용한 밀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도와 시군 단속망을 가동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심야시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조수를 포획하는 행위를 비롯 불법조수 포획을 목적으로 총기와 실탄을 휴대하고 배회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불법포획된 조수에 대해 취득·양여·운반, 보관 또는 알선하는 행위와 불법으로 엽구를 제작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야생조수 밀렵·밀거래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 입건하는 한편 상습 전문 밀렵꾼의 경우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강력한 법적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30개 타킷기업 투자유치 집중공략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기업고충처리전담반 구성 …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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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3기들어 각종 투자설명회와 기업체 방문상담 등 잇따른 투자유치 활동으로 대규모 기업들이 도내 투자를 서두르고 있어 투자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올해 투자가능성이 높은 국내 13개업체와 국외 17개업체 등 30개기업을 올해 타킷기업으로 선정하고 주1회이상 기업방문 등 맨투맨식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특히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내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IR 자료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가 상담, 방문 주선 및 안내, 애로 및 고충사항 해결, 문의사항 해결 등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현재 100여개의 협상진행기업 가운데 투자컨셉은 설정했으나 프로젝트의 세부내용이 미확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성향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프로젝트를 제시해 투자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을 타킷기업을 집중 공략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기업고충처리 전담반을 구성 운영키로 하고 전담기업을 수시로 접촉하고 투자성향을 분석한데 이어 기업의 고충사항 해결에 타부서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관련부서의 사전 협의를 통해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등 투자성사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투자유치 대상과 투자실현기업 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이달중에 투자유치대상 기업관리를 위한 전산화작업을 벌인데 이어 투자실현의 기업의 추가증액 투자유도 및 향토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후관리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투자유치대상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 및 투자정보 제공, 기업에 맞춤형 프로젝트가 필요한 업체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국내 3개공항 전남관광 알린다! 【관광진흥과】-607- 3333
-전남도, 인천국제공항 등 3개공항 도내 우수한 자연관광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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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광입도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국내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계절별·테마별 남도 관광을 소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도는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의 우수한 자연 관광자원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 김해공항 등 3개 공항에 라이트 박스형 광고판을 설치해 2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도내 유명관광지를 소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차 향기 가득한 보성 녹차밭과 조상의 삶과 멋이 어우러진 순천 낙안읍성을 남도의 향기와 숨결을 주제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공항에는 남도의 영상을 주제로 푸르게 펼쳐져 있는 바다와 다도해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을 김해공항에는 남도의 신비를 주제로 진도 신비의 바다길과 강진청자를 광고의 내용으로 내 세웠다.

공항내 설치된 남도의 특성을 살린 테마광고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광고를 통해 찾고싶은 전남도가 되기 위해 흥미를 부여했다.

도는 이밖에 수도권의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백강빌딩 벽면과 서초구 다보빌딩 옥상에 대형전광판을 이용, 계절별 관광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지난해에 이어 올 3월부터 내년1월까지 광고홍보에 들어갔다.

또 여름과 가을의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6월부터 수도권 지하철내에 여름 피서지와 하반기 도내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테마들이 선을 보인다.

전광판이 운영된 종로와 서초는 행정 및 대기업, 언론사 밀집지역인데다 부유층 거주지역으로 내외국인 등 유동인구와 차량이 타 지역보다 많고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양항 배후부지 해외투자설명회 【투자진흥과】-607-4655
-전남도, 27일 일본 주요기업체 대상 광양항 투자 잇점 집중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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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부지에 다국적 물류기업유치를 위한 정부차원의 첫 해외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27일 일본에서 개최될 이번 해외투자설명회는 정부차원으로 주관돼 일본 후쿠오카시 뉴오타니 호텔에서 현지 주요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광양·부산항 배후부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부와 KOTRA, 전남도, 부산시, 경남도 관계자들로 구성된 우리측 대표단 20여명이 파견돼 유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일본투자유치설명회에는 전남도측에서 홍대승 투자협력관을 비롯 김병주 투자진흥과 인프라투자담당, 이병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조물류팀장, 노진관 제조업 담당 등 4명이 참석한다.

일본측에서는 스미토모금속과 후쿠오카창고 등 무역,물류업체와 규슈지역의 지자체 공무원·경제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전남도대표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광양항의 장점과 각종 투자인센티브를 중점 강조하고 투자상담도 벌일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내 항만 배후단지에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첫 해외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정부관계자는 설명했다.

해양부는 다음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일본 도쿄, 나고야, 오사카와 싱가포르 등에서도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중심국가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가 항만배후부지의 국제물류단지화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해외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내 59만평으로 다국적 물류기업 집배송센터와 부가가치 물류산업 등 해운물류 및 환적중심지로 오는 2008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의약품판매업소 불법영업 퇴치 선언 【보건위생과】-607-4524
-전남도,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행위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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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의약품 판매업소들이 단속의 허술함을 틈타 허용외 의약품을 불법 판매할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국과 의약품도매상을 비롯해 도내 의약품판매업소 1천755개소를 대상으로 도주관 시군간 합동교차단속을 통해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와 처방전 없이 오·남용우려 의약품 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단속의 허술함을 틈타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임의로 조제함과 아울러 의약품 불법판매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도와 시군 5개반 33명의 특별점검단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특히 관리약사의 업무관리 및 의약품 취급 적정여부는 물론 한약재 도매판매와 한약재 취급적정여부 및 기타 약사법이 정한 제반사항 등 의약품판매업소의 고질적인 병폐를 척결하는데 단속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기간동안 전문의약품을 불법판매하거나 고발·진정·민원 등이 잇따라 제기된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암행감시활동을 강화해 고발 또는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유사 휘발유 유통 집중 단속 【산업자원과】-607-3234
-전남도, 전문판매소 등 91개소 대상 시료채취 등 단속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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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세녹스 등 가짜 휘발유 판매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유사석유 휘발유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한 석유사업법이 최근 발효됨으로써 경찰과 시군과 합동으로 전문판매소 15개소와 점포판매소 76개소 등 모두 91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다음달초까지 가짜휘발유에 대한 단속작업에 나섰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유사휘발유를 판매해 계고장을 받거나 대집행영장발부후 계속 영업해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 업소에서는 다음달 행정대집행을 실시키로 했다.

도와 시군 검사소, 소방 등 1반 25명의 대집행반은 전남도 주관으로 폐쇄 및 철거장비를 확보해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대집행에 나서는 한편 유사석유 판매자가 고발된 상태에서도 계속해 영업행위를 할 경우 관할 소방서와 협의해 위험물 저장시설의 허가취소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도는 특히 가짜휘발유 판매소의 주유소 전환 등 가짜휘발유 판매자에 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해 향후 석유사업법을 위반할 경우 엄중조치키로 했다.

도는 지난2002년부터 이달까지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서 세녹스와 엘피파워 등 모두 91건을 적발하고 134건에 대해 각각 고발조치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행위에 대한 수시동향을 파악,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유사 석유제품의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체험관광상품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친환경적인 농어촌 생태관광자원 선정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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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관광산업을 전남의 21세기 대표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체험관광상품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관광형태가 단순 경관관광에서 다양한 체험관광 위주로 변화하고 있어 지역특성을 살린 친환경적인 농어촌 생태관광자원을 이용한 체험관광상품을 운영해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 생태체험 관광상품은 남도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체험을 비롯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농어촌 체험형 생태관광상품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별 특색있는 농어촌 생태체험 관광상품을 운영키로 하고 농촌의 자연·농사·농촌 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농촌 생태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어촌의 갯벌·철새·어장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어촌 생태 체험관광, 농어촌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실제로 나주시의 \\\'물고기잡기체험\\\'을 통해 수생식물관찰과 버섯수확체험 등의 다채로운 현장체험 활동을 갖는데 이어 완도는 \\\'갯마을체험\\\'을 내세워 어망 및 바지락, 게잡이체험을 통해 관광객을 유도하는데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고흥의 바지락과 고막채취, 갯벌체험을 어우를 수 있는 \\\'갯벌체험\\\', 해남의 바지락채취, 그물만들기, 바지락 수제비만들기 등 조개잡이체험을 갖는데 이어 영암의 오리입식 및 황토염색·체험 등의 친환경오리농법체험 등 11개시군이 농촌 및 어촌체험행사를 체험관광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특히 전남도는 개발이 낙후된 반면에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아스식 해안과 보석처럼 빛나는 다도해, 세계 5대 갯벌로 평가되고 있는 갯벌 등 천혜의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체험관광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이같은 관광산업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접근성 향상과 대규모 관광위락단지 및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경우 동북아의 관광중심지,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는 고속전철 개통을 통해 수도권에서 2시간대에 가볼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지를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 생태자원을 관광명소화함은 물론 체험형 관광형태로의 패턴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중국 내륙진출 발판 구축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송부지사 중국 강서성·사천성 우호교류협정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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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경제와 관광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국방문단은 지난 22일부터 5박6일동안 중국 사천성과 강서성을 차례로 순방하고 양 지역과의 우호교류 협력을 다지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송부지사는 강서성 후앙찌구안성장을 예방하고 순깡강서성부성장, 사천성 후앙시아오시앙부성장과 각각 고위급 및 교류협상 회담을 갖고 양 지역의 행정과 경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강서성은 상해와 절강성 등 중국 화동경제권의 배후지역으로 철도, 항공, 수로가 발달된 중국교통의 요지이며 매년 10%이상의 고도성장을 하고 있는 공업지역으로서 이번 전남도와 상호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전남도의 중국 내륙진출의 발판을 구축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부지사는 또 양도·성이 주관하는 강서성 소재 남창 수출상담회에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으며 한국행 강서성 컨테이너 화물의 광양기항을 요청했다.

또 중국 사천성은 중국 서부개발의 중심지로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남도의 중국 서부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양지역간의 수출상담회 및 경제단체간 교류에 전격 합의하기도 했다.

특히 사천성의 농업현대화에 전남도가 적극 협조키로 합의했으며 사천요리의 남도음식축제 참가 및 양 지역의 음식업협회의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합의하기도 했다.

전남도는 이번 강서성.사천성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함으로써 93년 절강성과 최초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이후 중국해안지역을 잇는 산동성과 강소성, 상해시, 절강성과 내륙을 잇는 강서, 호남, 사천성과도 교류를 맺게 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이들 지역과 전남도 상해통상사무소를 중심으로 화동지역의 해안지역과 내륙지역에 현지바이어를 적극 개발하고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보다 내실있는 교류 및 통상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서순회 봉사활동 양·한방 진료 호평【해양항만과】-607-2813
-전남도, 낙도 무의촌 주민 크고 작은 생활민원 397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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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낙도 무의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순회봉사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지난20일부터 오는 7월까지 총8회에 걸쳐 28개도서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차인 지난24일까지 신안군 마진도를 비롯 우이도, 어의도 등 4개도서에서 봉사활동을 펼친결과 건강검진과 이·미용 가전제품 수리 및 전기안전점검 등 크고 작은 각종 생활민원 396건을 해결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그동안 변변치 못한 의료검진조차 제대로 받지못했던 도서주민들이 양·한방의료진들로부터 침과 뜸·부항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기위한 주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또 부녀자와 아동들을 대상으로한 이·미용코너에도 연일 발길이 이어졌고 한전전기봉사반은 그동안 각종 재해의 영향으로 파손된 가로등을 수리한데 이어 잔고장으로 잠자고 있던 각종 전기제품도 가전제품 수리반으로부터 서비스를 톡톡히 받아냈다.

실제로 이번 봉사활동기간중 한방121명과 이미용 103명의 주민들이 몰려 가장 인기있는 봉사활동으로 평가받았으며 동신대 부속한방병원 및 광주 Y미용학원 봉사단원들은 생업을 중단하면서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가전제품 수리 74건을 비롯 전선교체 등 26건의 전기수리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격려를 받기도 했다.

전남도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둬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서순회봉사활동이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오는 5월부터 다시 시작될 봉사활동에 대해 홍보를 강화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4 청소년지도위원 연수개최 【체육청소년과】-607-3321
-전남도, 청소년지도기법 연수및 소명의식 교육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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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7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시군 청소년지도위원 5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연수를 가졌다.

전남도는 도내 전체 2천800여명의 청소년 지도위원 가운데 2004년도 신규위촉 및 지난해 미이수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데 이어 그동안 청소년 지도에 공이 큰 목포시 박상종씨 등 20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올해 연수는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소년지도기법 연수와 지도위원으로서의 소명의식과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이날 광주대 이용교 교수를 초빙, 청소년의 보호와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해 청소년의 이해 및 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 문제의 대처방안을 진단했다.

이와함께 광주 YFC청소년문화교육원장인 송준용 박사를 초청 \\\'부적응 청소년의 현실과 대안\\\'이란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져 청소년 문제를 유형별로 현황을 제시하면서 치료대안을 강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문화의 이해를 위해 사이버세계의 청소년문화라는 청소년 관련 비디오 및 투자유치 홍보 비디오를 시청한데 이어 레크레이션 전문가를 초빙, 파트너 게임 등 지도위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도내 21개지역 범죄없는 마을 선정 【자치행정과】-607-4501
-전남도, 곡성군 21개마을중 12개마을로 절반이상 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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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21개지역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27일 제41회 법의 날을 맞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지역은 곡성군 삼기면 청계리 청계마을과 죽곡면 용정리 북소마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 용호마을 등 2년연속 뽑힌 3개마을을 포함해 전남도내서 모두 21개마을에 이르고 있다.

군별로는 곡성군이 곡성읍 동산리 동산마을을 비롯 석곡면 봉전리 두지마을, 구봉리 홍척마을, 등구마을, 죽곡면 유봉리 유봉마을, 동계리 삼송마을, 하한리 상한마을, 오산면 봉동리 함안마을 등 12개마을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또 장성군이 북일면 신흥리 강정마을과 북이면 모현리 평촌마을 등 5개마을이 선정됐으며 함평, 화순, 구례, 완도군이 각각 1개마을씩 선정됐다.

한편 범죄없는 마을에는 마을당 1천5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되며 범죄없는 마을조성에 공로가 큰 김재경씨(46·곡성군 죽곡면)등 5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미포조선 블록공장 30일 기공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신규고용 창출효과 및 대불산단 입주업체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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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조선업체인 현대미포조선은 영암대불국가산업단지 자유무역지대에서 오는 30일 현대미포조선 블록공장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대미포조선은 대불산단 6만1천평 부지에 선박 건조용 블록제조공장이 들어서며 오는 9월부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우선 200억원을 투입 공장신설과 동시에 구조물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며 생산직 892명과 관리직 38명 등 모두 93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돼 대불국가산단 입주업체의 활성화는 물론 영암 삼호읍과 목포 하당 신도시까지 수혜범위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포조선은 현재 울산의 공장부지로는 선박 건조용 블록제작과 야적 등에 어려움이 있어 공장을 증설하게 됐다며 제작된 블록은 바지선에 싣고 울산으로 이송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수년째 계속되는 조선업 호황으로 공장증설이 필요한데다 중국과 경북 포항, 영암 등이 치열한 유치전을 펴 이중 여건이 가장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월부터 1년2개월동안 치열한 유치경쟁 끝에 영암 대불산단으로 제2공장 부지를 확정했다.

대불산단은 기존 현대 삼호중공업과 협력업체 이번에 입주하는 현대미포조선, 그리고 전남도가 인근 해남군 화원면에 추진중인 5만여평규모의 중형조선소 건설 등으로 조선산업 집적화단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또 대불산단에는 단일업종으로 가장 많은 25개의 조선기자재업체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어 이는 대부분 삼호중공업의 협력업체로 일감이 부족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의 대불산단 입주는 기존 기자재업체의 경영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실제로 H중공업은 현대미포측으로부터 2005년 물량까지 이미 주문을 받아논 상태다.

도는 이와함께 현대미포조선 입주와 함께 오는 8월 공장가동을 목표로 60%의 공정율을 보인 (주)동일산업의 경우 전체 3개라인 가운데 올해 1개라인 150명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동일산업에서 협조요청이 있을 경우 시군과 협의해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미포조선 유치는 전남도가 투자유치를 슬로건으로 걸고 뛴지 1년8개월만에 거둔 쾌거중의 하나로 기업다운 기업, 자유무역지역 첫 입주기업, 대불산단에서 두 번째로 큰 기업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쌀 평생고객사업 벤치마킹 쇄도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충북·경남·제주도 공무원 앞다퉈 전남도 속속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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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지역간 쌀 판매 경쟁치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양정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보험회사 방문 판매방식의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전남도를 속속 방문하고 있다.

전남도는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만년 하위로 거래되던 전남쌀이 지난해 4월이후부터 경기미에 이어 2위로 급부상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에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서 벤치마킹의 표본이 되고 있다.

그동안 충남도와 전북, 경남, 충북, 제주도 도청공무원들이 전남도를 각각 방문 견학한데 이어 전국의 많은 시군공무원들의 전남쌀 평생고객확보사업에 대한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경북 달성군 농업관리 전 공무원 40여명이 단체로 전남도를 방문할 계획이어서 이들은 달성군의 쌀문제와 농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남도의 쌀평생고객 확보사업과 같은 참신한 농산물 판촉전략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이들 공무원들은 전남도청을 방문 특강을 들은데 이어 전남도가 쌀품질고급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완전미 시설을 설치한 무안 수영산업 RPC를 견학하고 나주 세지 멜론영농조합법인도 방문한다.

전남도는 이같은 타 시도의 벤치마킹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전남도 농산물판촉업무가 더욱 짜임새있고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고 시범모델을 도입하는 등 발빠른 대비책도 서둘러 마련키로 했다.

고향사랑 양파 사주기 운동 전개 【농산정책과】-607-4466-
-전남도, 10㎏당 5천원 양파사주기 범도민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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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양파 주산지인 전남지역에서 조생종 양파가격이 폭락해 고향사랑 양파사주기 운동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든 앙파가 육류소비 위축 등으로 소비가 부진해 재배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어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고향사랑 앙파사주기운동을 전개해 재배농가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도내 양파 주산단지의 경우 밭떼기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다 평당 가격도 크게 떨어져 재배농가들의 고충을 더해주고 있다.

실제로 양파 주산지인 무안지역은 밭떼기 거래 면적은 현재 5% 안팎으로 지난해 동기 20-30%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이같은 가격폭락은 지난해말 조류독감과 광우병 파동으로 육류소비가 줄어들면서 창고에 쌓여있던 재고양파가 올해초 대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도 가격안정을 저해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10㎏당 5천원으로 시중가격보다 1천원 저렴하게 판매키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전남도 관계자는 작년에 조생종 양파 가격이 좋은 바람에 올해는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과 올초 미국산 수입양파가 싼 값에 유통돼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이번 양파사랑운동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남도, 푸드뱅크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공동발전 방안 모색 사업추진 적극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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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작은사랑으로 큰 기쁨\\\'을 나눈 푸드뱅크 및 여성자원봉사센터 대표자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푸드뱅크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 및 대형 기탁처, 수요처 발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28일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센터의 현장 운영 사례발표와 함께 푸드뱅크와 여성자원봉사센터의 공동발전에 대해 폭넓은 토의와 논의를 거쳐 수렴된 내용에 대해서는 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광역 푸드뱅크의 장형준 총무는 광역 차원에서 대형 기탁자 발굴사례와 배분방법 개선이란 내용으로 사례발표를 가진데 이어 광양 기초푸드뱅크센터 이선재 담당자는 지역홍보매체와 자체홍보 등을 통해 65개소 기탁업체를 등록시키는 성과를 거둬 재가노인 20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받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또 순천 푸드뱅크 윤동성 관장은 순천시에 있는 황제 베이커리를 기탁처로 발굴해서 267회 710만원 상당의 제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누는 사례와 함께 강진군 여성자원 봉사회 정숙희 대표는 푸드뱅크와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신속한 식품 전달을 위한 양 센터의 발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도내에는 광역 1개소와 기초23개소 등 24개소의 푸드뱅크와 22개소 의 여성자원봉사센터가 설치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한해 푸드뱅크 운영 실적은 1천995개소의 기탁회원으로부터 13억1백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해 유용하게 활용하기도 했다.

배양자 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푸드뱅크 센터 및 여성자원봉사센터의 역점 추진사항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역점시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 지속적인 행정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상반기 시군 투․융자사업 51건 4,484억원 승인
․총 60개사업(도본청 및 18개시군) 5,453억원 규모에 대한 심사결과 - 적정 9건, 조건부 42건, 재검토 4건, 반려4건, 심사제외 1건 임 -


□ 전라남도는

o 상반기 전라남도투자심사위원회(위원장 : 이병훈기획관리실장)를 4월 27일 개최하여 도본청 및 시군에서 심사의뢰한 60개 사업중 반려 4건, 심사제외사업 1건을 제외한 55건에 대한 재정투․융자심사를 실시하였다.

o 이번 심사에서는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해 계획적인 재정운영과 낭비성 사업 억제 그리고 사업타당성의 철저한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서면심사와 함께 현장심사도 병행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꼭 필요한 사업만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o 투융자심사를 의뢰한 「시군」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환경, 상하수도, 사회개발 등 지역에 필수적인 기초편익시설로 공익적 기능이 많은 사업이 33건으로 전체 사업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도로개설, 관광개발사업도 18건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에 필수적인 환경, 상하수도, 사회개발 사업등은 적기시행을 통한 주민 편익증진을 위하여 대부분승인되었고 다소 요건이 미흡한 사업은 조건부로 승인되었다.

o 금번 심사결과
▶적정 사업(9개사업 854억원)
․지리정보시스템 구축(목포시 80억원)
․현애원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나주시 81억원)
․환경정화센터 설치사업(강진군 120억원)
․농어촌지방상수도 개발사업(진도군 100억원) 등

▶조건부 사업(42개사업 3,630억원)
o 사업의 타당성은 인정되나 선행절차 이행 및 재원조달 대책 등이 필요하여 조건부 추진으로 승인된 사업으로

․도 본청의 여성플라자 건립사업(191억원)
⇒국비 및 도비 재원확보 방안 강구후 사업추진

․목포시의 압해도로 개설사업(130억원)
⇒ 국비 및 시비 재원확보 방안 강구후 사업추진

․해남군의 노인전문요양병원 건립사업(32억원)
⇒군비 확보 및 운영방안 강구 후 사업추진

․영광군의 고추특화시장 개설사업(60억원)등
⇒재원(국비, 군비)확보후 사업추진


▶재검토 사업(4건 245억원)
o 4개 사업 245억원의 경우에는 사업성이 낮거나, 지역여건, 재원조달방안 등이 불투명하여 재검토되었다.

․공장폐열을 이용한 하우스난방시스템 개발사업(곡성군 101억원)
⇒ 사업타당성의 면밀한 검토 및 국비 확보방안 강구 재검토

․하멜체류지 일대 복원(강진군 76억원)
⇒네덜란드촌 조성사업과 중복되므로 사업통합 추진 재검토

․땅끝관광지 개발(해남군 30억원)
⇒향후 사업 계획 포함하여 전체사업에 대해 심사 재상정

․송공산 플라워파크(신안군 38억원)
⇒국비 지원 미협의로 재원확보 불투명, 사업의 타당성 재검토


▶심사대상이 아니거나 지방재정법에 의한 타당성조사를 선행하지 않아 반려된 사업(5건 724억원)

․보성군의 군도 6호 금천~옥전간 도로확포장사업(116억원) - 심사제외
⇒개발촉진지구사업으로 투․융자심사지침에 의한 심사대상이 아님

․도 본청의 중소기업지원센터 건립사업(160억원) - 반 려
⇒지방재정법시행령제30조제3항 규정에 의한 타당성조사 미실시

․도 본청의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사업(100억원) - 반 려
⇒지방재정법시행령제30조제3항 규정에 의한 타당성조사 미실시
․수산시험연구소의 섬진강 토산어종 생태관 건립사업(150억원) - 반 려
⇒지방재정법시행령제30조제3항 규정에 의한 타당성조사 미실시

․보성군의 보성군 청사 신축사업(198억원) - 반 려
⇒지방재정법시행령제30조제3항 규정에 의한 타당성조사 미실시

o 앞으로 전라남도에서는 금번 투융자심사 결과를 관계 중앙부처 및 시군 예산 편성부서에 통보하여 승인된 사업에 한하여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일 신선농산물 수출 황금연휴 비상 【통상협력과】-607-2174-
-전남도, 저장가능품목 예냉 저장후 출하하는 등 대책 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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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드위크\\\'가 이달말부터 개시됨에 따라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출농가들의 타격을 줄이는데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의 황금연휴기간은 30일 미도리의 날을 비롯 5월3일 헌법기념일, 5월4일 국민휴일, 5월5일 어린이날로 이 기간동안 대부분의 직장이 휴무에 들어가는 한편 항만, 공항의 통관, 하역작업이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방울토마토 등 신선농산물 수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항공 및 항만별로도 탄력적으로 통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수출농가는 수출지역의 통관과 하역작업의 가능성 여부를 파악한 뒤 수확 및 선적작업에 나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도는 일본의 골드위크 기간중에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토록 일선 시군에 긴급시달하는 한편 일본 각 항만의 통관 및 하역작업의 정보를 수시로 입수해 수출에 따른 타격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일본의 황금연휴 기간중에는 수확기 조절 등을 통해 \\\'골드위크\\\' 이후 수출을 유도하고 불가피하게 수확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저온저장을 실시토록 하는 한편 내수로 판매시 대량소비처를 알선하는데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바다환경 주범 폐스티로폼 감용기 보급 【수질해양과】-607-4221
-전남도,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폐기물 자원화 기반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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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어업인들의 양식과 어로관정에서 발생, 해양환경을 오염시킨 양식장 폐스티로폼을 획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감용기를 설치해 바다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여수시에서 추진한 폐스티로폼 감용기는 모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가동중에 있으며 29일 한국해양연구원 등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월내동 위생환경매립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해 성과가 입증될 경우 이를 확대 보급키로 했다.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기는 양식장에서 폐부자를 수거해 염분을 제거한후 건조시켜 약1/60-1/70비율로 부피를 감용시키는 등의 과정을 거쳐 방앗간에서 떡가래 빼내듯 부피를 줄인 상태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감용기는 연간 7천500㎥를 처리하면서 연간 2억4천300만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감용된 폐부자의 경우 절연제품인 전기애자로 재활용할 수 있어 ㎏당 50-100원에 재활용업체가 재활용할 수 있다는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또 올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해남과 완도, 신안군에 각각 1개소씩 설치키로 해 오는 2006년까지 총10개소를 설치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여수시를 시작으로 폐스티로폼을 감용시키는 시스템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처리로 연안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사스예방 비상근무체제 돌입 【보건위생과】-607-4644-
-전남도, 권역별 3개병원 예비병상 및 일시 격리소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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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베이징 및 상하이에서 사스(급성호흡기증후군)환자가 또다시 발생함에 따라 사스의 국내유입에 대비 사스방역체계를 가동토록 일선 시군보건소에 시달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도는 위험지역 입국자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 및 SMS(SARS Management System)운영으로 위험지역 입국자가 통보되면 신속한 추적조사로 전염원을 차단토록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 및 시.군보건소는 평일 밤20시까지 연장근무에 들어가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사스환자 발생에 대비해 종합병원 1개소를 지정하고 다수환자 발생을 대비 권역별로 3개병원에 예비병상을 지정 효율적으로 대처토록 했으며 위험지역 여행자들의 잠복기인 10일동안 일시격리를 할수 있도록 권역별로 3개소 360명의 일시 격리소를 지정했다.

도는 또 사스예방을 위해 사스예방용 마스크 3천100개를 비롯 고글안경 900개, 사스보호복 1천600벌을 시군에 비치해 사스예방에 신속히 대처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스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무엇보다 발생지역 여행시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한데 이어 귀국시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사스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필요한 치료와 지시를 받도록 당부했다.

남도 순환관광 버스투어 상품 출시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도내 주요관광지 권역별 연계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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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여행상품에 대한 국내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개발의욕 고취와 전남 관광활성화를 위해 \\\'남도 순환관광 버스투어\\\' 상품을 개발 다음달초부터 운영한다.

전남도는 현재 남도관광상품 개발·운영을 각 자치단체별로 수행하고 있으나 외래관광객들에게 전남도내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를 알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주요 관광지를 권역별로 연계·패키지 관광상품으로 개발, 남도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주5일근무제 시행 등 관광여건 개선에 따른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여행사와 제휴한 고품격 관광상품을 개발 지원하기 위해 KTX와 연계한 남도 순환관광 버스투어를 개발 7개 여행사를 선정해 매주 토·일요일 1박2일동안 운영한다.

특히 \\\'고속철도와 함께하는 남도문화 한마당\\\'은 고속철도 자체를 체험하며 풍부한 남도문화와 지역별미음식을 체험한 상품으로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 목포역, 해남 대흥사, 화순 운주사 등 1박2일 코스를 비롯해 여행그룹의 \\\'명품맛집 기차여행 테마로 땅끝마을\\\'편을 소개한다.

또 테마캠프의 \\\'아름다운 남도의 미를 찾아서\\\', (주)빅플러스투어의 \\\'남도의 맛과 명소를 찾아서\\\', 지구촌여행문화원의 \\\'소리와 맛이 공존하는 남도\\\', 넥스투어의 \\\'장흥바다체험과 보성녹차밭 여행\\\', 알프스관광의 \\\'기차여행 테마 푸른숲 남도여행편\\\'을 운영키로 하고 관광객을 유도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에 출시된 남도 순환관광 버스투어 여행업체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버스임차비와 문화유산해설사를 지원하고 관광개발진흥기금으로 각종 광고에 나서 관광객을 모객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15인 또는 내국인 150인이상 숙박관광객 유치 여행사 요청시 도립국악단 공연 및 문화유산해설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2004 신지식인 발굴 공모 착수 【자치행정과】-607-4595
-전남도, 경영인·자영업자 등 12개분야 오는 7월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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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가치를 창출,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선도할 2004년도 신지식인 선정을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공모할 2004 신지식인은 학력 및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자기분야에서 새로운 발상과 창의성을 발휘,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가치를 창출한 사람으로서 혁신의지가 강한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공모할 신지식인은 시장 군수의 추천이나 공무원 및 도민의 추천을 통해 접수되며 서면심사와 현지확인 등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대상자를 선정해 행정자치부로 상신하게 된다.

도는 그러나 이번 신청에서 행정기관 및 기업체 등으로부터 신지식인 인증서를 이미 받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형사처벌을 받는 등 정부포상 추천에 부적합한 자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새로운 지식의 획득을 위한 노력 여부를 비롯해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에 대해 집중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신지식인 25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 분야별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전남도는 신지식인으로 최종 선정될 경우 행정자치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명패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각종 이벤트 참가는 물론 신지식인 사례집을 통해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해당분야에 대한 활동지원과 교육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신지식인 선정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홈페이지를 방문할 경우 공모선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故 박지사, 전남 경제살리기 터 닦았다
-전남도, 투자유치교섭 607개 업체 1조7천434억 투자실적 거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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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7월 민선3기 전남도지사로 취임한 박태영 지사는 도정 케치프레이즈를 전남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소득창출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박지사는 특히 취임이후 전남도를 전국 평균만큼은 살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를 전남경제 살리기에 두고 투자유치 및 관광입도 실현, 농수산물 판촉강화를 설정하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왔었다.

박지사는 취임 초부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직 전남경제 중흥을 외쳐왔다.

때문에 박지사의 재임 1년10개월동안 전남도 행정의 화두는 경제살리기에 맞춰져 왔었다.

우선 투자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도내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무엇보다 박지사는 취임이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고시-경제자유구역청 개청을 직접 진두지휘 했다.

차세대 미래전략산업인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3개 연구지원센터가 박지사 취임이후 설립돼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재임기간 박지사의 치적은 그동안 사활을 두고 추진해 왔던 투자유치다. 267회에 걸친 국내외 투자유치교섭활동을 벌여 607개업체에 1조7천434억원의 투자실적을 올렸으며 잠재투자자도 126개업체에 7조6천948억 상당에 달했다.

관광산업과 농수산물판촉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중의 하나다.

외지인들로부터 가장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했으며 전국 최고품질의 맛있는 쌀평가에서도 전남쌀이 12개중 4개나 포함돼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이같이 전남경제살리기의 기틀이 잡혀가면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불의의 사고로 도정을 수행할 수 없어 그동안 박지사가 손수 챙기며 오랫동안 협상을 해온 관광도시 건설 및 기업도시 유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와 MOU체결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등에도 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故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가난에 허덕인 전남을 재건시키기 위해 취임후 줄곧 투자유치만이 가난의 한을 풀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며 누구못지 않게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숨가쁘게 뛰어왔다.

특히 30일 대불공단에서 거행된 현대미포조선 기공식은 고 박지사의 시련에 시련을 거듭한 혼신을 다한 작품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고 박지사는 현대미포조선 유치를 위해 울산과 포항, 중국과 함께 지난해 2월부터 1년2개월동안 보이지 않는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끝에 최악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그룹의 낙후지역내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보이지 않는 공이 컷다는 후문이 자자하다.

현대측은 한때 대불산단 투자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보류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시함으로써 한차례 벼랑끝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결코 신은 전남도를 외면하지 못했다.

박지사는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기회를 반드시 포착해야 한다며 국내 최고의 조선전문가로 용역팀을 구성, 전남조선클러스터 구축 용역을 진행시키면서 입체적인 유치작전을 동시에 병행하는 등 막판 혼신을 다한 분투를 보였다.

최종 투자를 앞두고 우여곡절을 거듭한 끝에 현대미포조선은 전남도가 제시한 자유무역지역입주에 전격동의하면서 1년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오는 9월 공장가동을 목표로 이날 기공식을 가진 현대미포조선은 그동안 박지사의 혼신을 다한 몸부림은 이제 고요한 메아리만이 자리잡을 뿐이다.

이번 미포조선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목포권에 중형조선소 2-3개업체가 추가로 유치돼 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중심으로한 조선산업의 새로운 축이 형성됨으로써 대불산단의 또 다른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은 고 박지사의 빼놓을 수 없는 살아있는 작품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故 박태영 전남도지사 내달 3일 영결식


故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영결식이 5월3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 앞에서 거행된다.

故 박지사는 이날 영결식에 앞서 오전 8시 조선대병원에서 유족 및 친지, 장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제를 갖는다.

발인이 끝난후 영구차량은 영결식장인 도청 본관앞 광장에 도착, 오전10시부터 영결식이 거행된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 및 장의위원, 내빈, 직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애도하게 된다.

영결식은 최창원 총무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고인에 대한 묵념, 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집행위원장인 이병훈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고인에 대한 약력보고를 갖는다.

이어 송광운 도지사권한대행의 영결사, 도의회의장, 우인대표의 조사와 고인의 육성녹음 근청, 헌화 및 분향, 유족인사의 순으로 영결식을 모두 마치게 된다.

영결식 행사에 이어 장의행렬은 선두호위차를 선두로 영정, 영구차, 유족차, 운구요원차, 일반조객순으로 선영인 장성군 진원면 산정리 소재 선영에 안치된다.

한편 고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41년 전남 장성태생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상대를 거쳐 92년 장성·담양지역 14대 국회의원, 98년 산업자원부장관, 2002년 전남도지사로 취임 향년 63세로 영면에 들었다.

고 박태영 전남도지사를 위한 분향소가 일선 시군에도 속속 설치돼 가신님의 애도를 표시했다.

29일 처음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여수시는 박지사 재임기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활동 등 여수시 발전을 위해 배려를 해준데 대해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도 이날 여수시에 이어 분향소를 설치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순천발전에 공이 커 분향소를 설치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일선 시군의 경우 분향소 설치는 해당 시군이 자발적으로 하도록 했으나 분향소를 설치하는 시군이 속속 늘고 있다.

비상행정 수행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는 빈소와 도청 분향소에 각각 30명과 20명씩의 공무원을 보내 조문객 안내 등 추모객을 맞고 있다.

전남도는 민원실 등 도민들의 민원처리에 전혀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다음달 3일 영결식까지 하루에 2교대씩 공무원들이 빈소 등에서 비상 근무를 하도록 했다
ㅇ…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30일 대불국가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에서 가진 현대미포조선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날 기공식만큼은 고 박태영 전남도지사가 당연히 참석해 미포조선의 첫삽을 도민과 함께 축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불의의 사고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못내 애석할 뿐이다\\\"고 말하고 \\\"고 박지사는 민선3기 출범이후 오직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전국에서 가장 못살고 가난한 전남을 전국 평균만큼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해 왔다며 주의를 숙연케 하기도.

오부지사는 특히 이날 \\\"가신님의 각별한 투자유치를 받들어 현대미포조선 대불공장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완공돼 성공적인 가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투자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전기가 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당부.


故 박지사, 수출증진 전남발전 기틀 다져
-전남도, 직접 뛰는 마케팅 활동으로 수출증대 가시적 성과 거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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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취임이래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는 유산을 후손에게 대물림하지 않고 최소한 전국 평균수준만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투자유치와 함께 수출증대를 위해 열정을 쏟아온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박지사의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지사는 전남의 열악한 수출여건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강한의지를 갖고 도지사가 직접 마케팅활동을 전개하는 등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펼쳐온 결과 지난해 전남도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16%늘어난 103억불을 달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이같은 수출지원시책으로 중앙정부에서도 지난해말 무역의 날 행사에서 도정사상 최초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도민에게 안겨주었다.

올 들어서도 1/4분기 현재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1%나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박지사는 평소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진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임기간중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지원액의 176배인 1천232억원 상당의 수출성과를 거두는 등 실리위주의 시장개척에 주력해 왔다.

박지사는 또 해외수출선 확보를 위해 세계각국에 102개의 무역관을 두고 있는 KOTRA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보고 산자부장관 재직시 무역정책실장으로 있었던 현 오영교 KOTRA사장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경제관련 공기업과는 처음으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 해외시장개척에 보다 탄력을 받게했다.

이같은 결과 지난4월 일본시장개척단이 1천377만불 상당의 농수산물 마케팅 효과를 거둔 것도 무역관과의 상호협조체제가 긴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남도 일각에서는 \\\"이처럼 고 박지사의 남다른 열정을 통해 얻은 가시적인 성과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나 뜻하지 않는 비보로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수출증진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故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시신이 안치된 조선대병원의 빈소와 도청내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조문사절단의 조화 및 조전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전남과 우호교류를 하고 있는 일본 고치현의 하시모토 다이지로 지사도 조화를 보내 고인의 뜻하지 않는 사망에 슬픔에 잠겨있을 도청직원들을 위로하고 싶다며 대신 조화를 보내왔다.

또 3일 도청본관앞에서 거행될 영결식에 일본 후쿠오카현 히에다 케이코 부지사 등 3명의 조문사절단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해외향우회도 조문단을 파견하는 등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 나섰다.

강명운 일본 오사카 도민회장을 비롯 오사카 거주 윤기전 목포공생원 이사장도 영결식에 참석키로 한데이어 독일 향우회 은정표외 20명도 2일 분향을 희망하기도 했다.

이밖에 나기조 동경도민회장과 야마구치현지사, 나가사키현지사, 사가현지사, 효고현지사, 후쿠오카현지사, 고치현 니시모리 시요죠 의원 등도 조전을 보내와 양지역의 우호교류협력에 앞장서온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한편 전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절강성 외사판공실과 상해시 외사판공실에서도 이날 조전을 보내와 \\\"뜻하지 않는 고인의 별세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금지못하겠다\\\"며 고개숙여 삼가 조의를 표했다.


故 박태영 전남도지사 3일 영결식 거행
-전남도, 3일 오전 10시 도청본관광장 유족 및 친지 등 2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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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영결식이 3일 오전 10시 도청 본관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된다.

이날 영결식에 앞서 오전 9시 조선대병원에서 유족 및 친지, 장의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제를 갖는다.

발인이 끝난후 영구차량은 영결식장인 도청 본관앞 광장에 도착, 오전10시부터 1시간동안 영결식이 거행된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 및 친지, 국회의원, 중앙부처 장차관, 시도지사, 시장군수, 내빈, 직원, 도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애도하게 된다.

경찰청 악대의 식전 조악연주로 시작될 이날 영결식에서는 고인에 대한 묵념에 이어 무각사 주지인 광민스님의 청혼, 집행위원장인 이병훈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고인에 대한 약력보고를 듣는다.

이어 송광운 도지사권한대행의 영결사, 도의회의장, 우인대표의 조사와 고인의 육성녹음 근청, 헌화 및 분향, 유족인사의 순으로 영결식을 모두 마치게 된다.

영결식 행사에 이어 장의행렬은 선두호위차를 선두로 영정, 영구차, 유족차, 운구요원차, 일반조객순으로 생가인 장성군 진원면 생가마을앞 농협공터에서 유족 및 친지들이 참석 분향제례 등 25분간에 걸쳐 노제를 지낸뒤 산정리 소재 선영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 하관 등을 거쳐 안장된다.

한편 고 박태영 전남도지사는 41년 전남 장성태생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상대를 거쳐 92년 장성·담양지역 14대 국회의원, 98년 산업자원부장관, 2002년 전남도지사로 취임 향년 63세로 영면에 들었다.

전남도, 5월 남도축제 구경오세요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멋과 맛이 어우러진 품격높은 축제 한마당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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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특유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품격높은 축제한마당이 5월 한달동안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과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볼거리가 다양하게 선보여 지역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1일 개막식을 갖고 9일까지 개최될 함평나비축제를 비롯해 완도 장보고축제, 보성 다향제, 담양 대나무축제, 여수 거북축제, 순천 낙안민속문화축제, 장성 홍길동축제, 고흥 우주항공축제 등 10개의 각종 축제들이 화려한 막을 올려 지역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지역축제 가운데 인기를 끌고 있는 함평 나비축제는 9일까지 개최돼 나비의 신선한 이미지를 통해 생태를 체험하고 자연학습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행사를 다양화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관광객들도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허브원예 치료관에서는 허브식물과 꽃을 이용한 건강치료실이 마련된다. 미꾸라지잡기 체험장, 보리 그스름체험장, 전통가축몰이 등의 추억만들기 놀이마당도 운영된다.

또 나무를 테마로 전국에서 유일한 담양 대나무축제는 1일에서 5일까지 죽세공예의 본고장인 담양 추성경기장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민속놀이 공연외에 죽제품 제작경연, 대나무 춤, 대나무악기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곁들여 진다.

이와함께 홍길동의 정신과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장성 홍길동 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홍길동 생가터와 장성문화센터, 장성호, 동학혁명 승전기념공원 등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오는25일부터 27일까지 낙안민속문화축제가 열린다.임경업 장군의 낙안군수 부임행렬, 무병장수와 풍년을 비는 비나리제와 솟대세우기, 송사재현극 등이 볼거리다. 성곽밟기와 달집태우기는 축제의 백미로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증가하는 관광객 추세에 맞춰 전남도내를 찾는 관광객 숫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ㅇ… 고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빈소가 마련된 조선대병원 장래식장과 분향소가 설치된 전남도청회의실에는 영결식을 하루앞둔 2일에도 정·관계 및 도민 등 조문객들의 추모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져 고인의 명복을 기원.

특히 이날 황금추 회장(동광건설)은 분향소가 마련된 전남도청 회의실을 찾아 분향한 뒤 휴일에도 도청공무원들이 나서 조문객을 맞이하자 즉석에서 30여명의 근무요원들에게 아픔을 함께 나누자며 점심식사를 대접해 눈길.




故 박태영 전남도지사 영결식 거행
-전남도, 전남도청 본관앞서 유족 및 도민 등 2천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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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영결식이 유족 및 친지, 공무원, 도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전남도청 본관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국민의례와 묵념, 광민스님의 청혼에 이어 이병훈 집행위원장의 약력보고를 통해 고인이 낙후된 전남 경제를 이끄는데 주역임을 소개했다.

장의위원장인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영결사에서 \\\"전남의 미래가 보인다며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를 외치면서 투자유치에 밤낮없이 뛰셨던 분이 어찌 이렇게 이별을 앞당기셨습니까\\\"라며 애통해 한 뒤 \\\"이제 남은 우리 도산하공직자 모두는 지사님께서 그동안 개척하신 전남경제 대로를 달려 그토록 부르짖던 전남낙후의 터널을 힘차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어 박광태 광주시장을 대표해 추도사를 한 심재민 시장권한대행은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이라는 상호의존적 경쟁관계로 낙후된 우리 전남.광주를 상생 발전시켜 광역지방자치단체간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합의하지 않았던가 사랑하는 친구여 하늘나라에 가서도 전남·광주시도민들이 평화롭고 번영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시기\\\"를 기원했다.

박병열 도의회의장은 조사를 통해 \\\"돌이켜 보면 지사님이 살다 가신 시대는 영욕으로 얼룩진 시기였다\\\"며 그 속에서 지사님이 온 몸을 던져 일구신 인생역정은 그대로 우리나라와 전남의 성장역사가 되었다\\\"고 말하고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으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는 전남의 모습을 바꾸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고 회고했다.

또 광주고 9회를 대표해 조사를 한 문순태 시인은 \\\"이승의 괴롭고 무거운 짐 훌훌 벗어던지고 창공을 자유롭게 날 듯 가벼이 가소, 언젠가는 우리 모두 가야할 마지막 길, 자네는 비록 떠났지만 자네가 남긴 빛나는 발자취는 이땅의 역사속에 살아 남을 것이라며 부디 천상의 행복과 영생을 마음껏 누리시길\\\" 빌었다.

이어 불교합창단의 조가와 고인의 재임기간 전남발전을 외쳐왔던 현장 현장들에 대해 육성녹음이 들려진 뒤 조문객들의 헌화와 분향 등이 이어졌다.

영결식 행사에 이어 장의행렬은 선두호위차를 선두로 영정, 영구차, 유족차, 운구요원차, 일반조객순으로 생가인 장성군 진원면 생가마을앞 농협공터에서 유족 및 친지들이 참석 분향제례 등 25분간에 걸쳐 노제를 지낸뒤 산정리 소재 선영에서 고인에 대한 묵념과 헌화, 하관 등을 거쳐 안장됐다.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3일 오후 지방기자실에서 고 박태영 전남도지사의 영결식을 마친후 향후 전남도의 업무추진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송 도지사대행은 \\\"이번 고 박지사의 장례를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언론 및 도민들에게 다시한번 고객숙여 감사하다\\\"고 말하고 \\\"고인의 뜻을 잘 받들어 도민의 염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실국별로 업무공백이 없도록 새로운 결의와 자세로 복무기강을 철저히해 최대과제인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가 이달중에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질 것으로 보여 중앙부처를 상대로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도지사권한대행은 또 \\\"지역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기위해 다음주중으로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를 중심으로 도정보고회를 개최해 도의 현 실상을 알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달 앞으로 다가온 보궐선거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공무원의 엄정선거중립 선언을 통해 한치의 착오도 없이 선거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지사대행은 \\\"무엇보다 대행체제동안 굵직한 현안사항들이 중단되거나 중단위기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히 고 박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J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현재 초기단계로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외국인 전문용역을 통해 성과물을 도출, 차기 도지사 입성전 밑그림을 그려놓겠다\\\"고 말했다.
요양병상 기능 전환사업 추진 【보건위생과】-607-4518-
-전남도, 병상시설 개·보수 및 의료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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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일반 병상 가운데 일부를 장기요양 병상으로 전환하는 병원에 대해 기능전환에 필요한 병상시설 개·보수 및 의료장비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노인인구의 급증과 질병구조 및 사회적 환경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변해 장기요양 서비스제공에 따른 병상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일반 병상중 일부를 장기요양 병상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개보수 및 의료장비 구입비로 병원당 10억원이내, 신축비로 병원당 20억이내 등 전국적으로 120억원이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지원된다.

이번 병상 기능전환사업은 중소병원의 경영상태를 비롯해 지역 노인인구 비율, 지역내 장기요양 병상수요 등을 고려해 융자대상 의료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기관 선정은 올 3월현재 병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자가 병상의 일부를 장기요양 병상으로 전환하기 위해 병상을 개보수하고자 하는자를 비롯 의료법 제33조 및 제30조 규정에 의거 의료기관을 운영할 자격이 있는 자로서 건축법상 연면적 1천평 이상의 요양병원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야한다.

요양병상은 요양, 노인치매, 노인전문병상으로 이를 이용하는 환자는 대부분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성 질환자들로서 장기요양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중소병원의 경영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오는 6월25일까지 대상지를 신청받아 오는 7월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의 노인인구 급증과 사회적인 환경변화 등으로 요양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병상기능 전환을 통해 이들의 복지수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 다채 【여성정책과】-607-2523-
-전남도, 인형극공연. 마술행사 등 문화행사 잇따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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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제8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전남도내 곳곳에서 어린이 날 기념식과 함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전남도는 올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도내 시군 각 초등학교에서 시군 단체 및 초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어린이 헌장 낭독과 함께 26명의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또 이번 어린이 날에는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박원용 등 모범어린이 6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이상해 목포아동원 원장과 박현주씨가 대통령상을 영광 새염산어린이집 김순옥 원장이 국무총리상을 배용순씨 등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5일 어린이날 하루동안 각 초등학교와 시·군공설운동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예회와 백일장, 사생대회를 가진데 이어 목포 YWCA주관으로 이날 목포 유달경기장에서는 어린이 및 가족 5천명을 대상으로 체육대회 및 레크레이션, 기념잔치 등 어린이 날 큰잔치가 다양하게 전개된다.

여수에서도 이날 진남종합운동장과 흥국종합실내체육관에서 1만2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축제를 갖고 겨루기 마당과 어울림마당, 민속놀이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순천에서도 순천시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순천대운동장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과 기념식, 어린이사물놀이가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놀이마당과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곡성군 민주사회연합회 또한 이날 곡성 군민회관에서 1만여명의 어린이가 참석 어린이 날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길놀이 및 전통놀이, 인형극공연, 마술공연 등 어린날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곳곳에서 실시된다.

이밖에 광양시의 어린이큰잔치, 구례군의 어린이 한마당, 강진과 해남은 아동시설 보호아동의 놀이동산 체험 및 야외나들이, 완도군의 청해어린이 선진지 견학 등 불우한 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이뤄진다.



이웃사랑 배달꾼 푸드뱅크 정착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지난해 1천995개소 13억100만원 상당 기탁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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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이나 홀로사는 노인 등 소외받는 저소득층을 지원키 위해 운영중인 전남도내 푸드뱅크가 음식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배달꾼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8년 푸드뱅크 운영 당시 3억2천500만원의 기탁에 불과하던 운영실적이 갈수록 늘어 지난해는 1천995개소의 기탁회원으로부터 13억100만원 상당의 각종 가공 및 조리식품과 농수축산물 등을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전남도의 푸드뱅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기탁회원들을 광범위하게 모집한데다 기탁된 음식물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분하는 등 도내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실적증가의 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삶의 의욕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 구현차원에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푸드뱅크를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지난해 7월부터 푸드뱅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화한데 이어 도내 24개 푸드뱅크에 올해 6천100만원을 들여 냉동탑차 3대와 컴퓨터 10대 등의 장비를 구입 지원하는 등 전달된 잉여식품이 지역수요에 따라 균형있게 배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한편 푸드뱅크센터는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한 재고식품이나 잉여식품을 이웃과 나눔은 물론 지역복지의 공동체 분위기 조성과 식품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이루는데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보고 기탁자에 대한 감사서한문 발송 등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출장소 개소 【신용보증재단】
-전남도, 서부지역 소상공인 창업지원 및 운영자금 지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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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이 설립 4년째를 맞아 최근 목포출장소를 개소하고 보증실적이 저조한 서부지역 보증공급 확대를 통해 전남지역의 균형있는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그동안 본점이 순천에 위치해 있어 목포를 비롯한 서부지역에 소재한 상공인들이 재단이용에 따른 불편을 호소, 시군지역 특화산업에 대한 보증심사 요건을 대폭 완화해 지역 전략산업 및 향토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설립이후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지원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도우미로서 크게 역할을 하고 있어 총 보증건수 1천300건에 총 보증공급 금액은 29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신용보증지원은 가장 실효성이 높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민생친화적, 소액다건주의 보증으로 1천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전남도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사업성이 있고 금융기관의 거래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보증금액 한도는 일반보증의 경우 동일업체당 4억원이하로 소상공인은 동일업체당 5천만원이하고 보증수수료는 보증금액에 대해 연 1%다.

전남신용보증재단 문충식 이사장은 \\\"목포출장소 개소로 서부지역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보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하반기부터 금융기관을 통한 전자보증개시로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증혜택을 받을 수 있도하겠다\\\"고 밝혔다.

약사법위반 48개소 행정조치 단행 【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일반의약품 개봉판매 목포 H약국 등 행정처분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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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의약분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 및 판매질서 확립을 위해 최근 도내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약사법을 위반한 48개소를 적발하고 각각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의약분업의 완전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6일동안 도와 시군 합동단속으로 4개반 34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도내 1천955개소의 약국 및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일반의약품을 개봉 판매한 목포시 H약국 등 5개소와 전문의약품을 의사처방전 없이 판매한 무안군 S약국에 대해 각각 업무정지 15일을 단행했다.

또 사용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 보관한 담양군 Y한약방 등 13개소와 의약품과 의약외품목을 혼합 보관한 순천시 M약국 등 11개소, 의약품 판매가격을 표기하지 않는 고흥군 J약국 등 5개소에 대해 각각 업무정지 3일의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이밖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화순군 S의료기기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를 단행한데 이어 처방전 기재사항 미 기록 등 약사법을 준수하지 않는 해남군 Y약국 등 13개소에 대해 경고 등 행정처분토록 시군에 통보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부정.불량의약품 유통근절과 의약품 판매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내 의약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행정계도와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자 선정 【지식기반산업】-607-4478-
-전남도, 연구개발상 차인수 교수, 기술상 이성철 과장 각각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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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과학기술인들의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와 과학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전남도가 제정한 제2회 전남과학기술대상 연구개발상에 동신대 차인수 교수와 기술상으로 한화석유화학(주) 이성철 과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전남과학기술대상 선정을 위해 연구개발상과 기술상, 진흥상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2월 시상계획의 공고절차를 거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연구개발상후보 2명과 기술상후보 3명 등 모두 5명을 접수, 전문평가와 종합심사 등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전남과학기술대상 연구개발상을 수상한 차인수 교수(45)는 4편의 저서와 19편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발표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였으며 주요 연구성과로 신·재생 에너지 분야중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기상조건에 영향을 거의 받지않는 동력저장장치를 부착,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발생장치에 대한 연구개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연구개발의 결과는 농도로써 태양광자원이 풍부한 전남지역의 주거 및 농가 온실설비에 지속가능한 전기에너지 공급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최적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적인 알고리즘의 확립 및 전력 손실을 보완해주는 하드웨어적인 기술보완으로 개발된 지능형 시스템이다.

또 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화석유화학(주)이성철 과장(38)은 지난92년 입사해 국내 총 소요량의 약53%이상을 생산하는 염소/가성소자 공장의 공정 담당기사로서 생산원가 절감과 관련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전년대비 연간 75.2억원의 에너지 절감실적을 달성시키는데 기여했으며 실제로 대기로 배출되는 약10%의 CA-1수소 회수를 위해 기존 압축기의 기어 모터박스 및 모터만 교체시 약12%이상 압축기 용량증대가 가능한 것으로 검토돼 기어박스와 모터교체시 년간 8억8천만원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스팀보일러 발생 연소가스가 배기로 직접 배출돼 에너지 손실발생, 보일러 급수는 탈기기에서 용존산소가 제거되는 처리과정을 거친후 보일러 공급으로 약7톤의 많은 스팀이 소요됐으나 폐열회수 열교환기, 보일러 급수히터를 신설해 연간 7억3천만원을 절감시키는 등 회사경영 혁신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과학기술대상 선정을 위해 후보자의 연구업적과 동일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업적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차인수 교수와 이성철 과장에게 도지사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차인수 교수·이성철 과장 사진 전송)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예산 집중 편성 【재정담당】-607-4304-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기개발 등 7개 분야별 전략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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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197건 4조4천303억원의 국고지원 요청 가운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데 예산을 대거 요청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특히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중점을 둔 7가지 분야별 지역별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실제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조기개발로 광양컨테이너부두 건설 등에 32건 1조9천213억원을 비롯 대불국가산단 등 서남권 경제활성화에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 등 17건에 5천160억원,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은 우주센터 건설 등 19건 1천168억원이 이르고 있다.

또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 육성은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등 30건 1천559억원과 개방화시대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첨단유리온실 수출기반 확충 등 19건 3천473억원 등이다.

이밖에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접근성 제고에 여수-영광간 국도 77호선 건설 등 48건 9천494억원과 기타 주요현안사업은 호남권 복합화물터미널 건설 등 32건에 4천236억원이 포함된 사업으로 결정하고 중앙부처 예산확보 활동시 이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도는 내년도에 정부예산편성제도가 기획예산처 중심에서 중앙부처별로 예산 한도액을 사전배분해 자율편성토록 하는 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중앙 각 부처의 예산편성권이 한층 강화됐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5월 한달동안 예산확보의 달로 정하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남도의 현실과 낙후성 등 타도와의 비교우위 논리를 개발, 전남경제살리기 시책관련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내 유인도서 119명예구급선 운영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신안·비금도 등 99개도서 278척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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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구급, 구조 등 소방행정의 최대 사가지대인 전남도내 50가구 이상 유인도서에 앞으로 119명예구급선이 운영된다.

현재 전남도내 도서의 경우 주간에 한해 소방헬기와 정기여객선에 의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으나 야간의 경우 사실상 후송체계가 구축되지 못해 환자이송에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이에따라 도내 유인도서 신안과 비금도 등 99개도서지역에 대해 이달말부터 응급환자 발생이 육지병원 이송을 위해 119명예구급선 278척을 지정, 소방서와 응원협정을 체결, 야간응급환자 후송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에 일정규모 이상의 도서마다 인구수에 따라 적게는 1척에서 많게는 5척까지 119명예구급선을 사전에 지정해 놓음으로써 이같은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동안 도서지역에서 이송된 환자수는 신안 850여명을 비롯 여수 360여명, 해남, 완도, 진도 1천200여명 등으로 모두 2천7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육지병원으로 미이송된 환자수만도 200여명이나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119명예구급선의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비치와 선상가스, 유류, 전기 등 사전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하는 등 해당 시군에서도 응급환자 이송시마다 소요된 연료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32회 어버이날 나봉덕씨 목련장 수상 【사회복지과】-607-4322-
-전남도, 치매앓은 시모님 40년동안 병수발 주위 칭송 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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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세 시어머니를 40년간 극진히 봉양해온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나봉덕씨(여·59)가 8일 제32회 어버이날을 맞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한다.

이번에 국민훈장을 수상한 나씨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을 여의고 홀로 막노동과 품팔이 등으로 어려운 살림속에서도 세자녀를 대학까지 보내면서 40년간 지극정성으로 치매에 걸린 105세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해 왔을 뿐만 아니라 마을 독거노인까지 친부모처럼 모셔왔다.

특히 나씨는 10여년전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의 손발이 되어 대소변과 함께 치매를 앓은 시모님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봉양하는 효부상을 정립하는 한편 한평생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극진히 병 수발을 해 주위로부터 줄곧 칭송을 받아왔다.

나씨는 평범한 농부로서 마을의 독거노인에 대해서도 1주일에 한번이상 찾아서 말벗과 함께 음식은 물론 마을 애경사에도 발벗고 도와줌으로써 효행심과 봉사심이 남달라 경로효친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나씨는 이같은 효행이 인근 무안과 목포 등 타지역까지 널리 알려져 각계기관단체장으로부터 장한어머니상과 효행사, 효부상 등 수많은 표창을 받는데 이어 특히 시댁 최씨문중에서 마을에 건립한 효부비는 유례가 없는 감동적인 미담으로 남아있다.

나씨는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경로효친 앙양에도 솔선수범해 매년 밑반찬과 쌀 1가마를 경로당에 희사하는 등 주민들의 궂은 일을 도맡아 내 일처럼 여기며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 억척 할머니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에 국민훈장 목련장은 수상한 나씨는 \\\"며느리로서 할 도리를 다했을 뿐인데 아직도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보살핌이 소홀히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시어머니와 같이 오래오래 사는 것이 소원중의 소원이다고 귀뜸했다.

(목련장 나봉덕씨 인물 사진 전송)

지방세 상습·고질체납자 강력 퇴치 【재정담당관실】-607-4837-
-전남도, 5월부터 3개월동안 고질체납자 척결 총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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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지방세 징수율이 가장 높은 전남도가 이달부터 3개월동안 상습·고질체납자를 뿌리뽑아 체납액 100억원을 줄이는데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도는 과년도 체납액 581억 가운데 도세 및 시군세 등 140억원을 정리키로 하고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수 확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지방세에 대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납부하는 건전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3개월동안 체납액 100억 줄이기 운동을 수립, 이를 강력히 추진해 국고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재원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시군별로 기동징수독려반과 체납처분반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하고 있는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돼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도는 우선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행정 및 사법제재 사항 등 언론매체를 통한 체납액 일소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실시, 책임공무원의 업무·혈연·지연관련 체납자로 지정하는 등 목표징수관리제를 엄격히 실시키로 했다.

이같은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도 불구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의 경우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금융거래 신용불량자 등록, 3회이상 상습체납자의 사법기관 고발조치와 함께 고액체납자의 경우 출국금지 조치키로 했다.

전남도는 시군 및 읍면동의 징수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목표액을 책정, 기간내 목표를 달성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책추진 보전금을 지원키로 하고 특히 30억이상 5억원을 비롯 20억이상 4억원, 10억이상 3억원 등 5억원에서 4천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바다환경 주범 폐스티로폼 감용기 보급 【수질해양과】-607-4221
-전남도, 해양환경보호 및 해양폐기물 자원화 기반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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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어업인들의 양식과 어로과정에서 발생, 해양환경을 오염시킨 양식장 폐스티로폼을 획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감용기를 보급하고 나서 바다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여수시에서 추진한 폐스티로폼 감용기는 모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가동중에 있으며 최근 한국해양연구원 등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월내동 위생환경매립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를 확대 보급키로 했다.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기는 양식장에서 폐부자를 수거해 염분을 제거한후 건조시켜 약1/60-1/70비율로 부피를 감용시키는 등의 과정을 거쳐 방앗간에서 떡가래 빼내듯 부피를 줄인 상태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감용기는 연간 7천500㎥를 처리하면서 연간 2억4천300만원의 처리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감용된 폐부자의 경우 절연제품인 전기애자로 재활용할 수 있어 ㎏당 50-100원에 재활용업체가 재활용할 수 있다는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또 올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해남과 완도, 신안군에 각각 1개소씩 설치키로 해 오는 2006년까지 총10개소를 설치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여수시를 시작으로 폐스티로폼을 감용시키는 시스템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과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적인 처리로 연안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 복지기획사업 다채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독거노인 보온전기밥솥 600개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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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설아동들에게 컴퓨터지원사업과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보온밥솥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복지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시설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컴퓨터 지원사업은 팬티엄급 컴퓨터 44대를 22개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해 아동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학습에 활용토록할 계획이며 어른들의 식생활 개선사업으로 지원되는 보온전기밥솥 600개는 독거노인 가정들에게 전달해 규칙적인 식사제공으로 노후생활을 지원키로 했다.

이같은 사업은 전남공동모금회가 2004 기획사업으로 마련한 것으로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거나 시설 자체 예산부족으로 정보화 장비를 준비하기 힘든 부분 등을 도민의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모금회는 거동 불편 노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리프트카 사업과 학교 부적응 청소년문제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교사회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세탁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복지기관을 센터로 지정해 무료세탁서비스도 전개키로 했다.

도모금회 관계자는 \\\"기획사업을 통해 낙후된 전남 농어촌지역의 복지수효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주안점을 두면서 장기적으로 복지전남의 인프라 구축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도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총무과】-607-4252
-전남도, 투자유치본부장·첨단산업팀장 등 전문인력 공개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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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할 개방형직위 공무원을 공개모집하고 오는 24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지방부이사관급인 투자유치본부장과 지방서기관으로 첨단산업팀장 등 2명을 공개모집키로 하고 이들은 주로 국내외 투자홍보 설명회 추진 및 투자정보 관리를 비롯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모델개발, 지식기반산업 전문인력 양성관리에 따른 업무를 맡게된다.

3년의 계약기간으로 근무할 투자유치본부장은 공무원의 경우 관련분야에서 3급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야 하며 민간인은 관련분야에서 2년이상 근무·연구하는 자로서 부장급이상으로 3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첨단산업팀장은 공무원의 경우 관련분야에서 4급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민간은 관련분야에서 1년이상 근무.연구하는 자로서 부장급이상으로 2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이들은 물류·국제비즈니스, 국제통상, 관광레저 관련 다국적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연구소, 해외기구 등 국내외 투자유치기구에서 다년간 근무하면서 이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둬야 한다.

응시자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응시원서 1부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관련분야 연구실적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한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계약직 공무원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총무과로 문의하거나 전남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도대, 전국 자작자동차 경주서 3위 입상 【남도대학】
-전남도, 2001년 제동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02년 가속성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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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해 새롭게 도약한 전남도립 남도대학(학장 옥은성) 기계자동차과가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육상의 꽃인 마라톤에 해당되는 종합내구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영예를 안았다.

남도대학에 따르면 자동차공업협회와 대한자동차기술학회, 춘천MBC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춘천시 모터파크에서 전국 89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 기계자동차과 종합내구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주대회는 창의력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풍부한 대학생들이 스스로 자동차를 제작,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남도대학이 자동차의 하이테크로 불리우며 육상의 꽃인 마라톤과 같은 종합내구경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남도대학의 질 높은 교육과 교수,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옥은성 학장은 “도립대학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한 남도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발전을 선도해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대학 기계자동차과는 지난 2001년도에도 전국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주대회 제동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2002년도에도 가속성 부문 1위와 신기술부문 5위를 차지한바 있다.

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7일 오전 회의실에서 본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5월중 정례조회에서 \\\"5월 한달은 도지사 부재에 따른 전남도의 위기극복의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양 부지사를 비롯 실국원장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중앙부처를 방문, 전남경제살리기 시책관련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들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송 도지사권한대행은 또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며 \\\"특히 공무원의 줄서기 등 각종 선거병폐를 없애는 한편 새 도지사 입성하기까지 도 행정 전반에 걸쳐 누수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자기혁신을 주문한데 이어 생동감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3천여 공직자들이 발벗고 나서자\\\"고 당부.


농업 정책반영·제도개선 과제 건의 【농산정책과】-607-4752
-전남도, 영세 및 고령농 대책과 직접지불제 개선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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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 4월 한·칠레 FTA 발효와 더불어 DDA 협상 등에 따라 농산물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2월 FTA/DDA/쌀 재협상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119조원을 농업과 농촌에 투자하는 농업·농촌종합 대책을 확정 발표했으나 농업인 단체 등이 농업경쟁력의 획기적 제고나 확실한 소득보장 정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잇따라 제기했다.

이에따라 도는 농업인 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DDA/쌀 재협상 대응책을 비롯하여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촌 활력회복을 위한 정책반영 및 법령·제도과제 95건을 마련,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우선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력을 강화하여 DDA 협상에서 반드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고 특히, 쌀 재협상에서는 국내 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최적의 협상결과를 도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지방농정의 자율성 제고를 위한 국고보조금 포괄지원과 직접지불제 확대 및 개선 등 농업인 소득보장 관련 정책사항, 그리고 영세·고령농가 대책과 식량·원예작물 및 축산·산림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

또한 농업진흥지역 및 농지소유제도 등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제도개선사항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 등 복지증진 시책 등도 포함되었다

한편 전남도는 2002년 이후 매년 농업·농촌 문제 전반에 대한 100여건 이상의 정책과제를 발굴, 건의한 바 있으며 농어촌특별세 기한연장, 부채경감대책 시행, 농업인 삶의 질 향상 특별법 제정, 그리고 농업인 건강 보험료 및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등 상당부분이 반영 및 개선되도록 함으로써 전국의 농업인들이 제도개선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등 농도로서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져오기도 했다.

전남도 유창종 농정국장은 \\\"이번에 건의한 내용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한편, 5월중에 쌀산업과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비롯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자구적인 대책으로 수립 추진중인 전남농업발전 5개년계획을 적극 보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남도민박 홈페이지 새 단장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지역별·체험별·테마별 민박집 상호비교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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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민박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됐다.

전남도는 주민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민박을 적극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된 남도민박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해 10일부터 개장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편된 남도민박 홈페이지는 지역별, 체험별, 테마별로 민박집을 상호 비교가 가능토록 검색기능을 다양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설의 고급화와 친절한 민박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고객만족도 평가기능과 동영상 서비스, 마케팅사를 활용한 인터넷 예약기능 등을 추가했다.

또 남도여행 베스트 10, 남도음식명가·별미촌, 다도해 등 관광사이트와 링크해 민박과 관광지, 남도음식을 연계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지도 스케닝, 사진정보 등을 보강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앞으로 시설이 양호하고 인터넷사용이 가능한 시군추천 400개소의 민박에 대해서는 무료홈페이지를 제작, 시설과 주변관광지, 교통안내 등 개별민박에 대한 상세정보를 볼 수 있도록 홈페이즈를 추가로 제작해주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민박활성화를 위해 남도민박 베스트 50 선정육성, 민박의 도 인증제실시, 공무원과 민박집과의 자매결연 추진, 체육인·연예인 등 저명인사의 민박유도를 통한 마케팅화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화재 주택·아파트 25.9% 차지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차량 19.4%에이어 공장·작업장 7.4% 순으로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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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4월 한달동안 전남도내서 모두 108건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등 모두 4억4천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건수는 1.8%, 재산피해는 50.9%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20건으로 전체 발생건수 가운데 18.5%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불티 19건 (17.6%), 담배 11건(10.2%) 등의 순이다.

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25.9%인 28건의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취약지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차량 21건(19.4%), 공장·작업장 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화재는 상대적으로 재산피해는 줄어 이는 화재발생시 현장상황에 걸맞는 단계별 소방력을 운영한 결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효과적인 진압활동으로 재산피해를 감소시킨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같이 화재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공장과 차량에서의 화재는 증가해 행락철을 맞아 차량운행증가와 운전자의 안전점검 생활화가 결여됐기 때문으로 보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인식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선풍기와 에어콘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정 및 직장에서의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자제품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도 무역실무학교 개강 운영 【통상협력과】-607-3770
-전남도, 무역마케팅. 통관. 대금결제. 무역운송 등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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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수출업체 임직원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능력을 배양키 위해 지역별 순회 무역실무학교를 운영한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의 공동 주최로 실시된 올 무역실무학교는 중소수출업체의 무역 전반에 대한 전문인력이 부족한데다 광주전남지역 무역 실무를 위한 교육기관마저 미비해 단기과정의 실무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코자 10일부터 해남군을 시작으로 5개장소에서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까지 순회교육에 들어간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중소수출업체의 경우 대부분 무역에 대한 전문인력이 부족, 종합무역상사나 무역대행업체를 통해 수출에 의존하므로써 무역대행수수료 등 간접비용 부담이 커 해외바이어와 상담후 계약과 보험, 운송, 통관들의 국제적 상거래를 자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특히 해외바이어와 거래를 통한 클레임 발생, 신용불량 등 국제상거래 질서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비롯된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열악한 중소업체들의 무역실무 능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교육성과를 토대로 일선 중소기업들의 반응이 커 내년부터 교육대상 인원은 물론 기간을 확대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재정담당관】-607-4505
-전남도, 12일 상황실서 도정 주요업무 및 국고지원 현안사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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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전남도는 오는 12일 오후 전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비례대표 등 15명을 도청으로 초청, 도정과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확보에 지역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주도록 전년도 보다 20% 증가한 총197건 4조4천303억원을 국고지원요청 현안사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중앙16개부처, 청에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신규사업 113건 6천90억원과 계속사업 84건 3조8천213억원이며 소관부처별로는 건설교통부가 72건 2조2천542억원으로 가장 많고 해양수산부 20건 5천534억원 등이다.

도는 이같은 예산에 대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폭넓은 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부처별로 당초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SOC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경우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가 한층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기업과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뤄져 중상위권의 선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정부예산편성제도가 기획예산처중심에서 중앙부처별로 예산한도액을 사전배분해 자율편성토록하는 총액배분자율편성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중앙 각 부처의 예산편성이 한층 강화됐다.

도는 이에따라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각 실국장들도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설명회를 갖는 등 예산확보 전담반을 편성 예산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우선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남도의 현실과 낙후성 등 타도와의 비교우위 논리를 개발해 전남경제살리기 시책관련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이 예산확보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남도의 재정자립도가 1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음에 따라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해 도정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전남경제살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자율관리어업 추진 청신호 【어업생산과】-607-4587
-전남도, 전국 52억원중 40%인 21억 육성사업비 지원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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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자율관리어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는 자율관리어업 시범공동체에 대한 해양수산부 심사에서 도내 12개 자율공동체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총 21억원의 육성사업비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지원은 올해 전국의 33개소 52억원의 사업비중 40%에 해당된 것으로 이는 어업인, 도.시.군, 지방해양수산청의 공동노력에 따른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자율관리어업은 지난2002년부터 어업인들이 자율적인 참여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업인들의 소득향상, 어촌사회발전을 위해 어장관리·자원관리·경영개선·질서유지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도내에는 37개소 58억원이 지원된바 있다.

특히 올해 선정된 12개소는 우수로 선정된 완도군 미라공동체와 무안군 탄도만낙지연승공동체를 비롯 장려Ⅰ 5개소, 장려Ⅱ 5개소로써 우수는 5억원을 장려Ⅰ은 2억원, 장려Ⅱ는 1억원씩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되며 지원된 사업비로는 공동체 자율적으로 어장환경개선과 수산자원조성, 수산물가공시설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비참여 어촌계에 대해서도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자율공동체 운영에 따른 행정지원과 함께 하반기 심사에서도 도내 공동체가 대거 선정될 수 있도록 어업인 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제43회 전남도민체전 11일 여수서 개막 【체육청소년과】-607-
-전남도, 축구, 배구 등 18개종목 5,400명 참가 기량 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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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행사인 제43회 전남도민체전이 11일 여수에서 개막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시범경기로 골프를 비롯해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등 18개 종목에 5천420명이 참가한다.

전남인의 힘찬 기상, 여수에서 세계로 체전으로 이룬 화합박람회로 이어가자라는 슬로건아래 22개시군간 기량을 겨룰 이번 체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여수를 비롯 순천, 목포 등이 종합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체전 4일동안 경기는 여수 진남경기장을 중심으로 주변 흥국체육관, 여수고체육관, 여수대극동캠퍼스, 동서볼링장 등 20여개의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1일 오후 3시 도민과 선수 등 2만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진남경기장에서 열릴 이날 개회식에서는 패러글라이딩 연합회의 개회식장 및 시내상공경축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심판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체전기간중 외줄타기와 여수오케스트라 공연, 퓨전예술극공연, 국악야외공연 등 문화행사도 곁들여진다.

이밖에 가훈써주기 및 그림그리기, 풍물패 놀이, 한국화전시회, 분재전시회, 관광사진 전시회 등이 준비됐고 시민 윷놀이대회도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는 신안군 복싱 헤비급 조지호군(14)이고 최고령 선수는 순천시 궁도 송창무옹(76)으로 밝혀졌다.


도내 11개대 창업보육센터 적극 지원 【기업경제과】-607-4233
-전남도, 입주업체의 기술개발 및 특허·마케팅 등 크게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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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열기를 확산시키고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의 견실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도내 11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도비 1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그동안 창업보육센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중인 센터운영비를 차등지원키로 하고 지난4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합동으로 도내 11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2003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운영실적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해 순천 J대 등 A등급 3개센터에 1천400만원과 목포 M대 창업보육센터 등 B등급 4개센터에는 1천만원, 강진 S대 창업보육센터 등 C등급 4개센터에 700만원의 운영비를 각각 배정했다.

이번에 도에서 지원된 운영비는 창업스쿨운영과 입주업체의 기술개발·특허 등 지적재산권 확보·판로 및 마케팅·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데 사용토록 되어있어 창업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과 보육센터 입주업체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내 11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는 그동안 207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해 이중 77개업체가 졸업하고 4월말 현재 130개업체가 입주해 447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96억원의 매출과 2억4천만원의 수출, 특허출원 70건, 등록 94건 등 164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입주기업들이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사업화 능력이 미흡한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들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작업장 제공은 물론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등 창업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입수산물 국산둔갑 강력 퇴치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수입산 국산둔갑 허위표시 및 위장판매행위 강력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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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수입수산물이 국산 수산물과 혼합 판매되거나 위장판매된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시군과 세관,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전남도는 위장판매행위에 따른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도주관 시군, 세관, 품질검사원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총 97명의 지도단속반을 편성, 11일부터 2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혼합 위장판매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와 원산지 표시방법의 적정성 여부, 허위위장표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역점을 두고 횟집과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허위 및 위장표시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의 벌금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부터 지도단속의 차별적 전략으로 실질적인 수시·정기적인 단속을 병행실시해 산발적인 단속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실시로 수산물원산지표시가 완전 정착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단속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의 경우 모두 8천615개업소를 대상으로 수입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에 나서 322개 업체를 적발, 과태료 5천3백111천원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도서 관광마을 개발 추진 【해양항만과】-607-2813
-전남도, 2008년까지 17개도서 대상 170억 전액 도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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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유적을 바탕으로 매력과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도서마을을 선정, 집중 육성키로 했다.

지난 2003년부터 도 시책사업으로 선정 추진해오다 올해부터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17개 도서에 대해 170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개발 대상지로 목포시 외달도, 완도군 청산도, 신안군 도초 등 3개 도서를 선정하고 \\\"외달도\\\"를 \\\'사랑의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공 86억원, 민자 108억원 등 총 194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해수풀장, 해안 산책로, 조각공원 등을 조성, 서해안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늘어난 대도시 관광인구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화 서편제 촬영지인 청산도는 지난 2003년부터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편제 촬영지 조성 및 전시관설치, 초가복원등을 2006년까지 마무리해 역사유적지와 연계 문화가 숨쉬는 도서로 개발키로 했다.

또한, 신안군은 도초에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책로, 야영장, 펜션 등의 시설을 설치 도시의 관광객들이 머물다 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주 5일제 근무가 본격화될 경우 육지의 보는 관광에서 해양체험관광으로 행태가 변할 것으로 전망하고 다양한 해양관광자원과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도서기반 시설을 정비 접근성을 제고시켜 관광객을 유치해 도서민의 소득개발 및 어촌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농지제도 개선 농촌투자유치 전기 마련 【농업기반과】-607-4546-
-전남도, 지역개발 활성화 및 농외소득원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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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위주의 농지제도를 과감히 개선한 결과 도시자본의 농촌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등 지역개발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그동안 농지제도개선을 위해 지난 민선3기 출범이후 농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농지제도의 규제완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국회를 비롯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규제완화를 강력히 건의한 결과 농업진흥지역지정비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시군은 대체지정없이 해제가 가능토록 하는 등 제도적인 개선책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단위개발사업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려면 해제되는 면적이상 대체지정토록되어 있으나 농업진흥지역 지정비율이 전국평균보다 높은 시군은 대체지정없이 해제가 가능해져 도내 광양만권 복합물류단지조성과 골프장 설치 등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328핵타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시킨바 있다.

또 3핵타미만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경우도 대체지정없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로개설이나 개발사업으로 떨어진 농지를 일제 조사해 61핵타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시키기도 했다.

이와함께 농지의 집단화 기준 및 토지의 생산성 기준이 당초 농업진흥지역 지정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도지사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 밖으로 정정이 가능해져 도내 농업진흥구역 가운데 1천여핵타를 일괄 정정고시함으로써 지역민원 해결 및 토지소유자의 토지활용도를 제고시켰다.

농지조성비 또한 도시자본의 농촌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을 제외한 농촌지역에 설치하는 연수시설과 복지시설, 관광시설,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50%에 해당하는 농지조성비를 감면토록 했다.

이에따라 올해 순천 주암골프장과 나주 우산지구관광지, 영암 아크로골프장 등 대규모개발사업에서 농지조성비의 감면혜택을 보았다.

이밖에 농지제도에 대한 규제가운데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규정이 개정돼 농업진흥지역은 농지소유 상한이 없고 진흥지역밖은 5핵타로 소유상한이 제한됐으나 이를 폐지했다.

특히 주식회사 형태의 농업회사법인은 농지소유가 금지됐으나 건전한 도시자본의 유치와 농업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마인드를 갖춘 주식회사 형태의 농업법인에게도 농지소유를 허용했다.

이같은 농지제도 개선으로 실버타운과 골프장, 관광레저시설의 설치가 용이해 현재 조성중인 골프장만도 5개소에 달한데다 유치중인 곳도 11개소로 앞으로 개장되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한몫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5일근무제를 앞두고 도시근교와 서해안고속도로 인근의 주말농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팜스테이, 펜션사업 등과 연계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의 여가생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농업진흥지역 가운데 보호구역제도의 폐지, 국토의 환경보전과 투기 및 무분별한 개발 등을 억제하면서 체계적인 농지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농지제도개선 시안이 5월중에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여 도농간 소득균형을 줄이는데 개선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착수 【지적과】-607-4475
-전남도, 올 조사대상 토지 3,929천필지 공정하고 적정하게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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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지가산정 및 전문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까지 지가열람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올해 조사대상 토지 약 392만9천 필지를 공정하고 적정하게 조사하기 위해 시군의 개발지역 및 예정지역을 특별관리해 조사키로 했다.

특히 건설교통부가 제공하는 전라남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약 19%가 상승해 개별공시지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각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2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지적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비치, 일제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열람에 들어갔다.

이 기간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표준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땅값을 열람하고 토지이용 상황이 잘못 조사됐거나 인근지역 표준지와 가격균형 등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시군지가담당자에게 문의해 열람결과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재조사 및 확인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해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열람 확인해 이의가 있을 경우 공정하고 적정한 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시·군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와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받아 오는 6월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환경보전과】-607-4470
-전남도, 대규모 토목 및 건설공사장 등 취약업소 중점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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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대규모 토목 및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도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이달 11일부터 3일간 목포, 나주, 화순, 영암 등 6개시군 30개사업장을 대상으로 4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 민원발생의 소지가 높은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도와 시군이 참여하며 특히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토목공사장, 건축물 해체공사장 등이 포함되며 상습민원 유발공사장 등 취약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주택과 토목건설공사장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기준의 적합성 및 시설 정상운영 여부와 도로굴착, 토지조성공사장 등의 흙먼지 저감시설 적정관리 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게 설치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적법조치한데이어 재발방지를 위해 위반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11일 오후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 행사에 참석 \\\"우리 전남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7위로 도약함으로써 전남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2008년 전국체전의 전남유치가 사실상 확정돼 체육계의 발전은 물론 체육이벤트를 통해 지역개발과 관광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

송부지사는 \\\"이같은 활력을 바탕으로 전남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홍보하면서 투자유치를 통해 잘사는 전남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고 \\\"이곳 여수를 중심으로 타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농어업을 안정시키는데도 발벗고 나서자\\\"고 체육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

전남경제살리기 정치권 적극 협력 당부 【재정담당관】-607-4505
-전남도, 12일 상황실서 도정 주요업무 및 국고지원 현안사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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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국비예산확보와 기업도시 유치 등 당면현안 사항에 대한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기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는 12일 오후 전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비례대표 등 국회의원들을 도청으로 초청, 도가 그동안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2010세계박람회 여수유치, 생물산업 등 차세대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에 앞장서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도는 이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년도 보다 20% 증가한 총197건 4조4천303억원을 국고지원요청 현안사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중앙16개부처, 청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가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신규사업 113건 6천90억원과 계속사업 84건 3조8천213억원이며 소관부처별로는 건설교통부가 72건 2조2천542억원으로 가장 많고 해양수산부 20건 5천534억원 등이다.

도는 이같은 예산에 대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폭넓은 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부처별로 당초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또 국토균형발전특별법 시행으로 공공기관 유치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공공기관이 도내에 유치되도록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하고 특히 전남의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37개 유치대상기관을 선정, 유치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국회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밖에 공공기관의 이전과 더불어 민간부분에서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국
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토 서부권에 대중국 전진기지 마련을 위
한 기업도시 유치에도 전경련 등 관계기관과 공동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도는 이번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SOC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경우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가 한층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기업과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뤄져 중상위권의 선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구 국회의원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한데 이어 각 실국장들도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설명회를 갖는 등 예산확보 전담반을 편성 예산확보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우선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남도의 현실과 낙후성 등 타도와의 비교우위 논리를 개발해 전남경제살리기 시책관련 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에 따른 예산확보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남도의 재정자립도가 14.2%로 전국에서 가장 낮음에 따라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해 도정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전남경제살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우고기 소비자 가격 큰 폭 인하 【축정과】-607-4761
-전남도, 식육판매업소·음식업소 메뉴별 평균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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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산지한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식육판매업소 및 음식업소에서 쇠고기 판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오는 18일부터 부위별 10-30%씩 큰 폭으로 인하 판매키로 했다.

도는 특히 식육판매업소에서 부위별 최저 10%에서 최고 30%까지 평균 20%씩 인하한데 이어 음식업소도 메뉴별 평균 20%씩 인하 판매키로 하는 등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산지가격 안정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같은 한우의 산지가격 하락세는 500㎏ 큰소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암소 16%, 수소 19.2%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쇠고기 판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있어 범 소비촉진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농,축협에서는 산하축산물 판매장을 통해 선도적인 가격인하로 파급효과를 거두기로 했으며 특히 함평축협에서는 12일부터 10일간 한우고기 소비촉진 특별할인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고급육인 등심과 채끝부위는 600그람당 1만2천원, 목심, 사태부위는 9천원, 양지.전지.우둔은 9천500원, 갈비 6천원 등 현재가격보다 평균 50%인하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축산기업도지회와 음식업협회도지회는 효율적인 가격인하를 위해 시군지부 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우고기 판매 가격 및 음식가격 인하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밖에 전남도와 각 시군에서는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가격인하를 지도함과 동시에 가격인하 안내문을 부착토록 해 산지가격과 연동한 쇠고기 소비자 가격인하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도로 및 주택가, 공터 등에 장기방치차량 집중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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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달동안 도로가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된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이달 한달동안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에 방치된 차량이나 불법구조변경된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및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92년이후 매년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단방치 차량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불법행위 근절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외에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을 비롯해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차량, 타인의 토지에 계속 방치된 차량들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또 교통안전공단의 구조변경 승인없이 개조된 차량과 무등록 및 무보험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와 실제소유·이용자가 다른차량 일명 대포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기간동안 적발된 무단방치 차량의 경우 범칙금을 차등부과한데 이어 소유자의 자진처리를 적극 유도하되 이에 불응시 강제처리 또는 매각후 직권말소키로 하고 불법구조변경차량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척결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양파사주기 붐 잇따라 【농산정책과】-607-
-전남도, 도청직원 1,283포대를 비롯 유관단체 양파사주기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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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전개한 양파사주기 운동이 붐을 이루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든 양파가 육류소비 위축 등으로 소비가 부진해 재배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어 소비촉진 차원에서 도내 유관단채와 공동으로 고향사랑 양파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양파사주기 운동에는 전남도청직원 1천270명이 1천283포대(10키로그람)를 구입해 100%이상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농업기반공사도 697포, 도교육청 169포, 광주은행 100포 등 유관기관들의 임직원도 양파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도는 이에앞서 지난달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04 건강시민걷기운동 행사를 통해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국 양파협의회와 공동으로 햇양파 소비촉진직거래 발대식을 개최하고 300톤의 햇양파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밖에 양파음식시식회를 열어 다양한 양파음식을 도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으며 농협지역본부와 함께 농협계통판매 목표를 100만포대로 설정해 판매해 주력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도 전국 재배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양파소비촉진을 위해 양파의 효능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도시민의 양파사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12일 오후 상황실에서 지역국회의원당선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의 재정여건이 너무나 열악한 관계로 도정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말하고 \\\"내년도 국고지원 예산확보는 물론 당면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에 당선자들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당부.

송 지사대행은 특히 \\\"앞으로 제17대 국회가 개원되면 정부의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때보다 당선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면서 도지사 궐위에 따른 민심의 안정과 연속된 선거로 도민간의 화합을 이루는데도 공정자들의 엄정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

동북아 물류·교역 중심지역 집중 육성 【기획관】-607-4599
-전남도, 광양컨부두와 항만 배후부지 조기개발 등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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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과 목포권을 거점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권과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동북아 물류 및 교역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도는 동북아 물류·교역의 기반구축을 위해 광양컨부두와 항만 배후부지 조기개발에 착수해 광양컨테이너 부두의 경우 지금까지 8선석을 완공해 부산항과 함께 투-포트시스템으로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올해 4선석을 5월말에 완공 6월 개장하고 오는 2006년 완공될 3단계 1차 4선석과 2차 3선석을 차질없이 시공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배후부지 또한 2006년까지 우선 10만평을 조성 분양하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 물류종합기지로 육성하는 한편 항만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대형선사와 수출입 회사를 수시방문해 포트세일에 나선데 이어 항만물류 전문인력도 양성키로 했다.

도는 또 목포 신외항과 배후철도건설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12선석으로 건설할 목포신외항은 올해 4선석을 완공, 개장해 서남권 신산업지대의 물류인프라를 구축하고 대 중국 환적화물을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기로 했다.

국비1천억원이 투입될 대불산단에서 신외항을 연결하는 배후철도 건설 또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후 곧바로 공사착공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또 전주-광양, 무안-광주, 목포-광양, 고창-담양간 신설고속도로 및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공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중·남부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기본설계의 조기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간선도로망 또한 서남해안 일주도로는 미 개통구간과 접속도로를 조기 건설토록해 연륙연도교를 특색있게 건설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함께 대량·안전수송의 철도건설을 위해 호남선 전철화 개통에 이어 호남고속철도 기본계획 완료후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전라선은 개량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복선·전철화사업은 기본설계를 완료해 조속히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경전선 또한 순천-광양간 개량공사의 실시설계와 목포-보성간 철도 신설사업은 턴키공사와 실시설계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현재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도청 이전사업도 오는2005년까지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순조로운 추진에 나서는 한편 신도시 건설 또한 전국최초로 556억원을 들여 교통생태시범도시로 지정,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농업신기술 특허권 산업체 기술이전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쌀 소비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 농가소득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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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특허청에 등록·출원중인 기능성 성분 가바강화 발아현미 제조방법 등 2건의 농업 신기술 특허권을 산업체에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주)가바월드(대표 정진호)에 이전되는 농업 신기술 특허권은 농업기술원이 특허청에 특허등록을 완료했거나 현재 출원중인 29건의 보유 지적재산권 중에서 가바성분 강화 발아현미 제조방법과 가바 추출 용매로서 양조식초 개발 등 2건을 이전했다

농기원에서는 지금까지 항비만성 녹차 제조방법, 천연식용 색소 엿 제조기술 등 6건의 농업 신기술 특허권을 지역 관련 산업체인 (주)동의나라, 호정식품 등 2개업체에 기술이전을 추진해 업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산업체에 이전한 가바 강화 발아현미 제조기술은 현미에 특정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 : γ - aminobutyric acid)를 6배이상 증가시키는 기술로 현재 특허출원을 완료해 이러한 가바성분은 인체내 혈압을 낮추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혈액내 중성지방을 감소시킬 뿐 만 아니라 간 기능을 높여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도 농업기술원과 특허권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주)가바월드는 곡물 도정 및 발아현미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서 아직 발아현미 시장에서 점유율은 적지만 앞으로 이전 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홈쇼핑 등 국내 유통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일본시장에도 발아현미를 이용한 2차 가공품을 수출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주)가바월드 정진호 대표이사는 “이전 받은 기술을 제품 생산에 접목시켜 농업 신기술의 부가가치 향상 및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농기원은 앞으로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산업체의 신기술개발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시험연구 개발 농업 신기술의 고부가가치 실현에 역점을 두고 시험연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명선거 정착 공직기강 확립 시달 【자치행정】-607-4662-
-전남도, 선거불법행위 척결 행자부장관 특별지시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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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음달 5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위한 행정자치부장관 특별지시를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불법선거운동을 척결하는데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의 이번 행자부장관의 특별지시에서는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치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이지켜야할 행위기준을 준수하고 소속공무원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불법·무질서 방치행위 등 선거분위기를 틈타 무사안일과 직무태만으로 인해 민생현안이 소홀히되는 일이 없도록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자세를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선거에 관여하거나 중요자료 유출, 금품수수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엄정 조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선관위 및 경찰관서 등과 적극 협조해 금품제공과 흑색선전, 지역감정 조장 등 선거와 관련한 고질적인 탈,불법행위가 차단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도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정부는 총선을 통해 조성된 공명선거 풍토가 오는 6.5재보궐선거에서 확실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지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수사전담반을 설치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키로 했으며 특히 공무원의 불법행위는 사소한 경우라도 엄중 문책키로 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 개설 【농산정책과】-607-4291-
-전남도, 15일부터 1개월간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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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모내기와 마늘·양파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5일부터 오는 6월14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높아 인력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마늘 및 양파뽑기, 과수솎기, 밭작물 이식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업을 대상으로 일손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따라 도와 시.군, 읍면사무소와 농협계통기관에 농촌일손돕기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노약자, 부녀자, 군입대 농가 등 일손부족농가 등과 연계해 추진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학교와 군부대, 각급기관단체 등 34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군장병과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시 소비자와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면서 농업인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계기로 삼기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범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강력 퇴치 【개발건축과】-607-4873-
-전남도, 무단용도변경 행위 등 교차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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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개발제한구역 해제방침이 확산됨에 따라 인근 개발제한구역권에서 건축물 등 무단용도변경 등의 행위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일제 점검에 나섰다.

도는 나주와 담양, 화순, 장성군 등 5개시군을 상대로 오는 15일까지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에 대한 교차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단속에 적발될 경우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강력히 척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건축물 및 시설의 무단 신, 증축 등을 비롯 건축물의 무단용도변경 행위, 대형건축 및 허가없이 물건을 쌓아놓은 불법적재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위법시설을 적발할 경우 적발즉시 자진철거 또는 원상복구토록 계고장을 발부하는 등 원상복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ㅇ…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3일 제43회 전남도민체전이 열린 여수진남경기장을 비롯 주요경기장을 순회하며 출전한 선수와 대회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86년 광주전남 분리이후 역대 최고성적인 7위로 도약함으로써 전남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체전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의 막판 분발을 당부.

오부지사는 특히 이날 대회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최근들어 우리 체육이 지역발전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는 2008년 전국체전의 전남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어 체육계 발전은 물론 체육이벤트를 통해 지역개발과 관광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인들부터 지역경제를 살리는 여건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주문.
농수특산물 도지사품질인증제 대폭 확대 【농산물판촉】-607-4701
-전남도, 전년 33개품목 인증에 이어 올해 125개 품목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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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해 품질을 인증,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통해 판매촉진을 기하기 위한 도지사품질인증제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한 도지사품질인증 신청품목은 총 60개업체에서 농산물가공품 등 125개품목이 신청돼 이는 지난해 15개업체 62개품목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품질인증제 증가양상은 사회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웰빙 붐 영향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인증된 농산물의 소비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등 소비자의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농수산물 생산도 신뢰성이 확보된 안전한 상품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생산자인 농어업인과 가공업체에서도 이런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식의 대 변화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도지사 품질인증 6개업체중 해남 화원농협의 경우 절임배추와 포기김치 등 10개품목에 대해 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고유브랜드마크인 전라남도통합상표를 포장재에 부착, 농협하나로마트 등 전국유통업체에 납품한 결과 4월말현재 매출실적이 1천17톤으로 전년동기 비해 28톤이나 늘었다.

또 유자차를 도지사품질인증을 받아 LG백화점 등에 고정납품하고 있는 고흥 에덴식품 또한 지난해 같은기간에 17톤을 납품했으나 품질인증을 받아 올들어 4월말현재 18톤을 납품해 매출량이 다소 증가양상을 보였다.

이에따라 도는 도지사품질인증제가 도내 농수특산물의 판매촉진과 소비자 신뢰를 한층 높이는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시행 2년째인 올해는 지금까지 도출된 문제점 등을 보완 체계적으로 정립해 이를 확대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또 도지사 품질인증업체에 대해서는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등 품질인증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4월말까지 신청한 125개품목에 대해서 오는 21일까지 업체별로 제품의 생산과정 및 소비자 인지도, 품질관리 등 전반에 대한 현지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6월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남도통합상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품목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전남도, 지역정보화사업 국비지원 확정 【정보통신】-607-4909
-전남도, \\\'사이버 친환경농업관 구축\\\' 응모 1순위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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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전산원에서 실시한 2004년도 국비지원 지역정보화지원사업에 대한 공모에서 14일 최종 심사결과 도에서 응모한 사이버 친환경농업관 구축사업이 국비지원 정보화사업으로 최종 확정돼 도내 정보화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비지원 정보화사업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체계적인 정보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의 전자정부지원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전산원에서 정보화촉진기금 20억원을 정보화사업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4월 사업공모를 실시했었다.

이번 공모결과 전국 16개 시도에서 1차 선정된 11개 사업중 2차심사결과 최종 지원사업으로 확정된 전국 6개사업중 전남도의 \\\'사이버 친환경농업관 구축\\\'사업이 1순위로 선정됐다.

\\\'사이버 친환경농업관\\\'은 친환경농업관련 모든 정보를 사이버상에서 구현, 농가에는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유도하고 도시 소비자는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전문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도는 친환경농업관을 지역 농수산물 인터넷쇼핑몰인 JNmall과 연계 구축토록 해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3월 행자부에서 실시하는 2004년도 국비지원 정보화 시책사업 공모에서 전국 16개 시도중 가장 많은 4개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5천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환경관련학과 졸업생 인턴십 시행 【환경보전과】-607-4776
-전남도, 오는11월까지 청년 실업해소 한몫 톡톡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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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청년 실업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대학 환경관련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시행키로 했다.

이는 환경산업현장 실무연수를 통해 대학의 환경관련학과 졸업자나 졸업예정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기업체는 우수환경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환경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인턴십은 오는 8월까지 연수계획인원 20명 내외를 수시로 모집하고 동시에 환경산업체나 환경관리업무를 필요로 하는 일반기업과 환경관련 연구기관 등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체도 모집한다.

연수는 2개월 기본연수후 기업체에서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2개월 추가로 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는 일정연수를 수행한 연수생에게 2개월간 1인당 월6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체가 인턴사원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면 2개월간 1인당 월 6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연수기간중 재해 및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직업훈련생재해보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연수생의 안전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체나 기관은 전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지역환경센터(062-607-494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식중독·전염병 예방 행정력 강화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미생물 간이킷트 250세트 시군 배정 등 예방교육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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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음식물을 매개로 발생한 식중독과 전염병에 대한 발생을 근원적으로 척결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특히 최근 도내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모범업소, 대형업소, 관광유원지 주변업소와 도시락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전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최근 실시한 식중독 예방교육에서는 식중독과 전염병은 발병과 동시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이로인한 관광객 감소와 수출제한 등 경제적인 피해 또한 겉잡을 수 없어 이의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특히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연초 의료기관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미생물 간이검사킷트 250세트를 시군에 배정하기도 했다.

또 식중독과 이질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장 근무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손씻기 등 위생보호와 함께 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전 보건기관 등에서 평일의 경우 밤8시까지 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식중독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시중에 유통중인 김밥, 햄버거, 도시락 등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장성 황룡강둔치공원에서 가진 2004년 재해구호 종합훈련행사에 참석 \\\"이번 재해구호 종합훈련의 상황설정은 우리 주변 어느때 어느곳에서나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구호요원의 역할은 물론 임무 등을 미리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다\\\"고 말하고 \\\"인원과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해준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를 표시.

송 지사권한대행은 또 \\\"유관기관간 일사불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은 단합된 힘을 모아 전남경제살리기도 일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기대.

송 지사권한대행, 전남경제살리기 탄력 기대
-전남도, 투자유치 등 각종 현안사업 순조로운 추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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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14일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전격 기각함에 따라 전남도의 경제살리기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이날 탄핵소추안 기각과 관련 성명을 내고 \\\"지난2개월동안 대통령의 권한정지로 사실상 지방살리기 등 국정과제가 추진되지 못했으나 앞으로 대통령이 직접 지방살리기 정책을 추스릴 경우 전남도의 각종 현안사업들도 순조로운 추진을 보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송 지사권한대행은 \\\"탄핵기각으로 국정이 안정되고 직무에 복귀한 노 대통령이 상생의 정치와 경제살리기에 역점을 둘 것으로 알려져 경제자유구역 성공의 관건인 외자유치도 범정부차원의 대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권한대행은 \\\"전남도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관광신도시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국제적인 규모로 특색있는 거점관광단지를 조성하는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 지사대행은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국가계획으로 조기에 확정하는데 이어 참여정부의 역점시책인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더불어 전남 서부권에 유치코자한 기업도시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고소득 농수산업 집중 육성 【농산정책과】-607-4336-
-전남도, 경쟁력 있는 농외소득 개발 농어촌 관광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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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한·칠레 FTA발효와 더불어 농수산물 시장개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저비용 고부가가치 농어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들어 농수산물의 공급 과잉과 소비구조의 다양화·소포장화돼 소비자들도 고품질 안전 농수산물을 선호하고 있어 이같은 변화에 경쟁력 있는 농어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어업외 소득창출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도는 고소득 특화작목을 단지화하고 새로운 틈새작목을 보급해 수출유망 품목과 고소득 약용작물을 발굴, 육성하는 등 고소득 농업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농업과 청정수산업 육성으로 고품질 농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지구와 친환경농업특구를 지정, 육성하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농산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풍부한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해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키로 한데 이어 펜션, 수련원, 해양목장 등을 건립, 체험관광과 연계한 미래형 해양복합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농어업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생산보다 판로에 있다고 보고 도는 기본적으로 농어업인들이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 수협과 행정기관이 판매를 책임지도록 하는 농수산물 판촉에 따른 전략도 짜임새 있게 마련키로 했다.

특히 각종 시군행사시 농촌이벤트에 대도시주민들을 초청, 맞춤형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고정고객화를 목표로한 그린투어리즘을 통한 농산물 고정고객확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도시민의 여가를 농어촌 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팜스테이(Farm-Stay)를 확대하고 아름다운 도서 관광마을 육성 등 농어촌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농어업외 소득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를위해 도시자본의 농어촌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를 개선키로 하고 도시민들에게 농촌주택구입을 위해 중과세 폐지 및 양도세 대상에서 제외를 건의하는 한편 농촌생활과 생태체험, 농촌관광을 연계한 전원 휴양단지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남도민박 간판 새롭게 단장한다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옥외간판용 및 8종의 민박디자인 개발 각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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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민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민박을 육성하고 남도정취에 걸맞게 민박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보급에 나섰다.

그동안 민박은 지정제에서 자율제로 변경된 이후 간판이 조잡하고 불량해 관광객들에게 오히려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됐다고 보고 앞으로 민박활성화 차원에서 남도 정취에 걸맞는 간판을 디자인해 도 차원의 통일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이를위해 민박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남도대학 산업디자인과에 디자인 개발을 의뢰했으며 옥외간판용, 대문부착용, 가격표 등 8종의 민박 디자인을 개발 보급키로 했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은 남도에 대한 정서와 민박에 대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킬수 있도록 향토적 소재인 초가집과 항아리, 황토 등 자연을 주 테마로 활용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민박 환경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올해 개보수 사업을 추진중인 600개소의 민박업소에 새롭게 개발된 표준간판을 설치토록 조치하고 연차적으로 관내 전 민박업소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영찬 관광개발과장은 \\\"앞으로 남도민박 홈페이지의 고객만족도 및 도 인증제 평가결과를 민박간판에 표기해 민박시설의 고급화는 물론 운영자들의 서비스를 개선시키는데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착수 【지적과】-607-4475
-전남도, 올 조사대상 토지 3,929천필지 공정하고 적정하게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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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지가산정 및 전문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까지 지가열람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올해 조사대상 토지 약 392만9천 필지를 공정하고 적정하게 조사하기 위해 시군의 개발지역 및 예정지역을 특별관리해 조사키로 했다.

특히 건설교통부가 제공하는 전라남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약 19%가 상승해 개별공시지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각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20일까지 토지소재지 시군지적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비치, 일제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열람에 들어갔다.

이 기간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표준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땅값을 열람하고 토지이용 상황이 잘못 조사됐거나 인근지역 표준지와 가격균형 등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시군지가담당자에게 문의해 열람결과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29일까지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재조사 및 확인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해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열람 확인해 이의가 있을 경우 공정하고 적정한 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시·군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와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받아 오는 6월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신도시 기관 및 단체이전 속속 추진 【도이전본부】-0631-8760-
-전남도, 사업소 5, 공공기관 9개소 등 77개소 이전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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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청이전에 따라 남악신도시로 이전하게될 유관기관 및 단체가 77개 기관단체로 이전을 위한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당초 이전계획기관이 사업소 5개소를 비롯 공공기관 9, 단체 63개소 등 77개 기관단체로 이 가운데 신축 24개소, 임대 53개소로 소요택지면적만도 7만4천평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기관 및 단체들의 이전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교육청 및 교육위원회를 포함해 1만평 규모의 공공기관부지 분양계약이 체결된데 이어 여성회관의 경우 당초 2천평에서 4천평으로 부지면적이 확장됐다.

또 교육청도 층수가 5층에서 8층으로 상향조정된데 이어 목포지원 및 지청, 우체국 등도 층수가 5층에서 10층으로 각각 조정됐으며 여성회관을 비롯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에 따른 소요비용 185억원의 예산도 이미 확보된 상태다.

도는 조만간 유관기관 위치지정에 따른 협의를 갖고 도사업소 5개소와 공공기관 8개소, 단체 11개소 등 24개소에 대해서는 이미 택지위치 선정에 따른 협의를 완료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2006년 이전 예정인 보건환경연구원과 축산기술연구소 등 도사업소 2개소의 경우 부지매입비 및 건축설계비를 조속히 확보토록 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신축이전 유관기관인 농협과 재향군인회 등 11개소에 대해서는 올해 예산이 확보되는 단체부터 택지조성전 선수공급을 계약하고 택지조성공사를 우선 추진키로 했다.

한편 남악신도시는 21세기 국제화, 세계화, 미래화에 대비할 수 있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함께 전라남도를 선도하는 행정업무의 중추도시이며 정보·통신·지식산업을 지향하는 첨단도시인데다 남도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관광 및 휴양도시로 개발된다.

또한 전남도는 남악신도시를 교통과 정보통신, 생태 등 3개분야에 걸쳐 건설교통부가 지정하는 시범도시로 만들어 살아숨쉬고 생동감 넘치는 늘 푸른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고 전신주와 도로턱, 급경사 및 경계담장 등이 없는 3무도시를 건설 타 도시와의 차별화를 이루게 된다.

자치단체 \\\'민원행정실태 공개감사\\\' 실시 【감사관】-607-4332
-전남도, 화순·진도·신안군 등 공개감사 앞서 상설감사장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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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일선 자치단체 민원행정 처리실태에 대한 공개감사를 앞두고 주민들로부터 민원·신고사항을 직접 접수할 수 있도록 이동민원실을 설치키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달9일부터 7월13일까지 4-8일간의 일정으로 화순과 진도 및 신안군을 대상으로 감사원이 자치단체 민원행정처리실태에 대해 공개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오는 31일부터 3일간 도청 상설감사장에 감사원 이동민원실을 설치하고 주민들로부터 민원·신고사항을 직접 접수해 감사기간중에 이를 검토키로 했다.

이번 민원신고사항에서는 부당한 민원처리거부, 지연 등으로 인해 기업활동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불합리한 민원처리제도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사항과 인허가 담당공무원의 위법 부당한 행위로 피해를 입은 사례에 대해 신고를 바라고 있다.

또한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공무원과 수범기관이나 부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추천할 경우 포상하는 등 모범공직자 등의 사기도 진작시킬 방침이다.

다만 가명 또는 무기명 신고와 사인간에 해결해야 할 민사사항, 행정심판 또는 소송에 계류중인 사항 등은 민원으로 접수할 수 없다.

도 감사 관계자는 “이번에 처리할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공개감사를 실시함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 한층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권강화방안\\\' 전남도 우수상 수상 【지역계획과】-607-4784
-전남도, 김선만 도 건설교통국장 정부혁신지방분권위서 우수상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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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만 전남도건설교통국장이 최근 개최된 도시계획권강화방안이란 주제로 워크샵을 가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도시계획권강화를 위한 지방이양업무검토 및 실효성확보방안이란 주제로 우수발표자로 선정된 김 국장은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지방분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조직과 재정, 인사권이 함께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도시계획 업무이양이 필수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참여정부는 정부혁신분권위원회를 만들어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작업에 착수해 우선과제로 도시계획권업무를 지방에 돌려주는 연구를 진행중인데다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이미 워크샵을 개최한바 있다.

특히 김국장은 이번 논문발표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업무와 수산자원보호구역해제 및 지정권 등 모든 도시계획관련 업무를 지방으로 이양해야 하고 업무를 이양했을 경우 지방정부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기술했다.

김국장은 \\\"무엇보다 권한이양의 법 제.개정에 우선해 각종 규제를 일원화할수 있는 기틀의 마련이 시급함으로 각종 규제법률과 규제체계를 일원화 및 단순화해 국토공간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운영체제와의 차이로 일시적인 행정혼선이 우려됨에 따라 단계적인 이양이 바람직하며 이양기간동안 광역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내에 도시계획 전문위원과 상임기획단을 구성 계획권의 완전이양시 행정처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광주권은 그린벨트로 육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연안지역은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각각 지정됨에 따라 정부규제가 많은 지역으로 보고 이의 근본적인 해소를 주장해 왔었다.
<인물사진 전송>


비브리오패혈증 어패류 생식 주범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561개소 어패류취급업소 대상 행정지도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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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마다 여름철을 기해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었던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매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귀중한 생명의 위협은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해안도서가 많은 지역특성상 도내서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해수온도를 측정한데 이어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환자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 피해확산을 막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간질환 병력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의 생식을 금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도마와 칼 등 조리기구는 반드시 끊인물에 소독하거나 흐르는 물에 씻은후 사용해야 하며 어업종사자 중 상처가 있는 사람은 장갑, 장화 등 보호구를 착용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전남도는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피해가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어민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어 유증상자나 환자발생시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개발지역 불법중개행위 강력 퇴치 【지적과】-607-4475
-전남도, 17일부터 목포, 여수, 순천 등 9개시군 집중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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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이에 편승한 중개업소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도내 주요 개발지구와 중소도시권 등 9개 시.군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다.

도는 시군담당공무원의 사전교육을 거쳐 17일부터 29일까지 목포와 순천, 여수, 나주 등 9개시군을 상대로 중개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분석해 중개민원에 대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에서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무등록 중개행위와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텔레마킹 등 중개업자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병행해 부동산 투기근절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행위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인의 등록증 대여행위, 보증보험 가입여부, 중개수수료 요율표 게첨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무등록 중개행위와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텔레마케팅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경우 등록취소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앞으로 도는 불법중개행위 근절과 소비자 권익보호 및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를 유도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중개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모범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 모범중개업소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발표한 부동산시장 안정 종합대책과 부동산 경기의 둔화를 감안 단속지역을 주요개발사업으로 인한 투기우려 지구와 중소도시권으로 정하고 이 일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내 산불피해 면적 50% 감소 【산림과】-607-4419
-전남도, 산불 예년에 46% 증가 피해면적은 42핵타로 절반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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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없는 극심한 봄 가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내 지역의 산불피해 면적이 예년의 절반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총 산불발생은 72건으로 예년의 46%나 증가했으나 피해면적은 오히려 42핵타로 예년대비 절반수준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진 장기간의 가뭄, 강풍 등 산불발생 요인이 다른 어느해보다 많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효과적인 예방 및 진화활동이 한몫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특히 올 봄철은 건조일수의 증가와 총선 등의 영향으로 산불이 다소 많이 발생했지만 일선 산림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면적은 오히려 감소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또 예년과 달리 지난해부터 산불건수의 과소에 따른 책임소재 규명철폐로 산불발생시 신속한 보고와 함께 초동진화에 헬기투입으로 진화에 전력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산불감시 및 전문진화인력 보강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지난해 264명에서 352명으로 확대해 주요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함은 물론 조기출동태세의 완벽한 구축으로 초기 집중 진화를 실시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에 따라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과학적 산불방지를 위한 첨단장비의 확충방안을 모색하는 등 앞으로 산불위험에 대비하는 한편 산불상황실을 산림보호 운영체제로 전환하고 국유림내 무단 형질변경, 경계침범 등 산림보호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 8개소 신규선정 【관광개발과】-607-4273
-전남도, 화순 운주사, 장흥 장재도 등 8개소 신규 지정대상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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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이후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여건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 신규대상을 포함하는 등 면적을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는 18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관광자문평가위원과 시,군 관광개발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 수립된 3차 권역계획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관광지중 21세기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지역 관광사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광지를 지정키로 하고 우선 기존 지정관광지중 담양호와 보성 율포해수욕장, 해남 땅끝, 무안 연꽃방죽관광지 등 4개소는 면적을 확대키로 했다.

또 화순 운주사와 장흥 장재도, 완도 신지·소세포, 진도 아리랑마을, 신안 압해·증도지구 등 8개소를 신규 지정대상지로 선정하고 체류형 관광객유치확대로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고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면적확대지역과 신규 지정대상지를 대상으로 사전환경성 검토와 중앙부처의 협의를 마친후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거쳐 변경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수립할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은 농업진흥지역 등 경지정리가 되어있거나 집단화되어 있는 우량 농지의 과다편입을 지양하고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해안과 상수원 상류지역 등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 또한 관광지 시설의 입지를 제한키로 했다.

여름철 재해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 【재난재해과】-607-4248
-전남도, 재해취약시설 정비·신속한 방재정보 전달체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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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의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다양화·대형화되고 있어 도내 재해위험지구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이같은 기상이변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1개월 앞당겨 이달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5개월동안 시행키로 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 재해사전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시설 정비와 신속한 방재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완벽한 사전대비로 여름철 재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비상사태 발생시 준비체제와 경계체제, 비상체제 등 3단계대비체제를 갖추는 한편 향후 기상여건 등을 감안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특히 태풍시 정보·예비특보시 준비체제를 비롯 주의보·경보시 비상체제의 2단계로 운영하는 등 차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재해상황관리의 현대화로 자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피해확산을 조기에 방지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무엇보다 재난재해에 따른 피해감소의 근본적인 원인이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에 있다고 보고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 신속한 상황전파로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나가기로 했다.

한우고기 싼값에 사세요 【축정과】-607-4761
-전남도, 식육판매업소·음식업소 메뉴별 평균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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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지한우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식육판매업소 및 음식업소에서 쇠고기 판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있어 18일부터 부위별 10-30%씩 큰 폭으로 인하 판매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특히 식육판매업소에서 부위별 최저 10%에서 최고 30%까지 평균 20%씩 인하한데 이어 음식업소도 메뉴별 평균 20%씩 인하 판매키로 하는 등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산지가격 안정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같은 한우의 산지가격 하락세는 500㎏ 큰소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암소 16%, 수소 19.2%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쇠고기 판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있어 범 소비촉진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농,축협에서는 산하축산물 판매장을 통해 선도적인 가격인하로 파급효과를 거두기로 했으며 특히 함평축협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0일간 한우고기 소비촉진 특별할인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고급육인 등심과 채끝부위는 600그람당 1만2천원, 목심, 사태부위는 9천원, 양지.전지.우둔은 9천500원, 갈비 6천원 등 현재가격보다 평균 50%인하한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축산기업도지회와 음식업협회도지회는 효율적인 가격인하를 위해 시군지부 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우고기 판매 가격 및 음식가격 인하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밖에 전남도와 각 시군에서는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가격인하를 지도함과 동시에 가격인하 안내문을 부착토록 해 산지가격과 연동한 쇠고기 소비자 가격인하에 적극 대응키로 하는 한편 비협조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명단을 작성 세무서에 통보키로 했다.

전남 장애우 지리산 노고단 정복기 【도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전남 장애인 20인 지리산 등반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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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길 헤치고 돌계단 넘어 노고단에 올랐어요”

지체장애 1급 장애우가 불편한 몸을 휠체어에 의지한채 노고단을 정복한뒤 기쁨에 넘쳐 외치는 일성이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한화리조트지리산과 공동으로 도내 지체, 시각, 뇌병변장애우 20명과 함께 지리산등반체험에 나섰다.

비교적 잘 다듬어진 도로였지만 이들에게는 곳곳이 장애물이었고 불편하기 그지없었다. 일흔네살의 지체장애 할아버지는 \\\"이렇게 높은 곳을 오를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뿌듯해 했고, 지체 장애 1급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채 노고단 정복에 도전한 불혹의 김모씨는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금 도전의지를 내보였다.

이번 지리산 등반체험 행사는 한화리조트 지리산측이 도내 장애우들의 도전의식을 높이고 재활의지를 다져 함께하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사업비 일체를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이루어졌다.

이날 등반체험에는 지체장애 1급의 불편함에도 불구 2쌍의 부부가 참여해, 주위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전남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장애우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의미있는 사업이면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권유해 내년부터는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생활에 불편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도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마련된 진공청소기 600여대(시가 7천6백여만원상당)를 전달한바 있다.



전남도, 아동학대예방센터 확대 운영 【여성정책과】-607-2523
-전남도, 아동학대 신고접수 등 24시간 긴급전화 1391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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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부권에 전남아동학대예방센터를 설치한데 이어 서남권의 중심지인 목포시에도 아동학대예방센터를 추가로 설치키로 하고 20일 목포 하당노인복지회관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할 목포아동학대예방센터(소장 김세리)는 24시간 1391 신고전화 운영을 통해 목포시와 인근 해남, 영암, 무안 등 6개시군의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치료, 피학대아동과 학대행위자 상담, 교육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저소득층 아동들을 중심으로 방학기간동안 중식을 직접 제공하고 소외받는 아동들을 보호하며 학습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아동들이 방임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도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지난2001년 86건을 비롯해 2002년 149건, 2003년 188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접수한 2003년도 학대사례의 경우 부모에 의한 학대가 전체 81%를 차지해 대부분의 학대가 부모에게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부모들이 자녀를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소유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이번 목포아동학대예방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은 물론 교육과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 도민의 아동학대방지 및 예방에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올 봄 경지정리사업 완료 【농업기반과】-607-4548
-전남도, 도내 15만3천여핵타 완료 도내 89.4% 경지정리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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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착수한 봄 경지정리사업이 이번주에 최종 완료됨에 따라 모내기가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착공한 도내 경지정리사업은 올 영농기이전 완료를 목표로 담양군 남면 인암지구 등 12개지구 1천125㏊를 대상으로 국비202억8천6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39억9천60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사업을 착수했다.

특히 도는 올해 봄철 기상변화로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경지정리작업을 조기에 착수함에 따라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인 5월20일까지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해 왔다.

도는 또 차질없는 공정을 위해 그동안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신뢰감을 형성하는 한편 사업시행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고 막판 부실시공 방지에 역점을 두었다.

도는 특히 경지정리사업때마다 발생한 각종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현장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농민들의 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의 소지를 해결함은 물론 사업추진과 환지계획에 따른 설명회도 가져 상호신뢰감을 형성해 조기완료를 이끌어 냈다.

도는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천㏊가 완료돼 89.4%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정 주요통계 수첩 제작 【기획관】-607-4898
-전남도, 도정관련 주요통계 및 타 시도 비교통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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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정에 대한 각종 통계자료와 타 시.도와의 비교통계 자료를 비롯해 한국의 주요 사회지표 등을 정리한 2004년도 전남도정 주요통계 수첩을 제작 일선 시군에 배포했다.

도는 그동안 2003년말 각종 통계현황이 2004년 하반기중에 중앙의 관련부처 및 단체 등에서 자료가 제공됨으로 인해 통계를 활용한 행정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분야별로 사전 당해년도 업무에 활용토록 통계수첩을 제작했다.

이번 도정 주요통계수첩에서는 10개분야 163개 항목을 업무별로 정리해 특히 타 시.도와의 비교통계를 병기해 전출입을 통한 인구이동 상황과 혼인및 이혼건수, 기후, 경제활동별 지역 총생산, 컨테이너 현황, 외국인 현황, 골프장 현황, 주요임산물 생산 현황 등을 수록했다.

또 부록에서는 2050년까지 장래인구 추계와 노인문제, 부양비 및 노령화 지수, 여성취업 장애요인,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 등 한국의 사회지표 15개 항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도는 모두 1천200여부의 수첩을 제작해 도와 시군의 5급이상 간부공무원과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등 관련 기관단체 등에 배포해 각종 업무추진에 적극 활용토록 했다.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체육청소년과】-607-4533
-전남도, 19일 곡성군민회관서 청소년지도위원 등 5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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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9일 오후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날 열린 1부행사에서 여수고 3학년 고강균 등 15명의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16명 등 모두 31명에게 문화관광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1부행사에 이어 2부 청소년 한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청소년을 위한 심청골 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모처럼 일상을 벗어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인 지식과 정보, 문화창조력이 지역과 국가 경쟁력의 미래를 좌우하고 있다\\\"며 \\\"지식정보화가 가속화될수록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올바르고 건전하게 육성하는 일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련활동과 체험활동, 참여활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인적인 청소년 육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부정불량식품 유통 뿌리 뽑는다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도시락류 등 3,749개소 무허가 제품 유통행위 집중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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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부정·불량식품을 척결하기 위해 도내 즉석판매 및 유통전문회사들을 대상으로 특별합동단속에 나서 단속에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여름철들어 도시락을 비롯해 면류 가운데 무허가제품으로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다고 보고 이달 27일까지 도내 48개소의 도시락류와 면류 20개소, 즉석판매 3천651개소, 유통전문회사 30개소 등 모두 3천749개소를 대상으로 광주지방식약청과 시군 등 합동으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간이 경과됐거나 무표시 및 무허가 제품의 사용.보관행위를 비롯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펼친다.

도는 또 위해물질 및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위반여부를 비롯 식품 등 표시기준 위반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도시락류 및 반찬류 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시 해당 업소제품 1건이상 수거,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해 경미한 시설기준 위반 또는 시정명령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키로 하고 부적합 원료사용 등 중요 위반사항의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데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19일 곡성군민회관에서 개최된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 \\\"지금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의 중심에는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그 중심에 서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말하고 \\\"열린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

송 지사대행은 특히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가 진전될수록 획일화된 사고보다 자유분방한 발상이 소중하며 안전을 택하기 보다 모험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빛을 말할 수 있다\\\"며 \\\"청소년도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 열린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변화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
예산절감 기여자 \\\'예산성과금\\\' 지급 【재정담당관】-607-4236
-전남도, 수입증대 기여한 공직자 성과금 1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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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각종 제도개선 등으로 재정적인 수입을 극대화시킨 공무원들에게 성과금을 지급한 예산성과금제도를 활성화시켜 지방재정 운용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해 예산절약 및 수입증대에 기여한 도 소속 공무원 5명에게 예산성과금 1천만원을 지급키로해 공직자의 예산절감 의식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도는 최근 예산성과금지급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예산절약 3건과 수입증대 실적 1건 등 총 4건에 대해 예산성과금을 지급키로 하고 1인당 지급액은 절감실적에 따라 최고 45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번 예산성과금 수여자는 정보통신담당관실 방형남 정보통신담당과 노기정씨, 수질해양과 김병석, 농업기술원 임영무, 도청이전사업본부 곽정용 건축담당으로 이들 공무원이 절약한 예산액은 3건에 2억3천500만원이며 수입증대액은 1건 5억7천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방형남 정보통신담당과 노기정씨는 도-시군간 초고속전용회선방식의 행정통신망을 지자체에서 최초로 이용요금의 50%를 국가에서 지원받는 ATM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공공요금 8천900만원을 절감해 45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받게됐다.

또 수질해양과 김병석씨는 국가로부터 양여받는 폐천부지의 경우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서 점유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이 가능토록 되어 있으나 이를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토록해 재산매각수입 5억7천600만원을 중대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예산성과금 4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농업기술원 임영무씨도 시험포장 전기계약 종별을 산업용에서 농사용으로 변경해 1천1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시켜 100만원의 예산성과금을 받게된다.

곽정용 도청이전본부 건축담당은 신청사 자동제어시스템 발주시 조달구매할 경우 6개분야를 일괄해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실시할 경우 조달구매보다 예산을 절감시켜 5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됐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2001년 예산성과금제도가 처음도입된 이래 지난해까지 9억9천300만원의 지출절약 및 수입증대 실적을 올린 6명에게 85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한바 있다.

공무원 줄서기 감찰활동 강화 시달 【자치행정】-607-4435
-전남도, 부시장·부군수회의 공직안정 저해행위 퇴치 특별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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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의 주재로 일선 시군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회의를 갖고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등 당면 현안과제를 시달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6.5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데 이어 공직자의 줄서기,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 조직내 파벌 조성 등 공직안정을 저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송광운 도지사권한대행은 특히 단체장 궐위지역을 중심으로 줄서기와 선심행정, 후보자 음성적 지원 등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에 도와 시군 복무기강점검반을 운영키로 하고 위반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징계 등 엄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송 지사권한대행은 또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보고 물가안정대책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둘 것을 시달했다.

이와함께 수해복구와 관련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의 경우 6월말 우기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우기전 완공이 어려운 대규모사업장에 대해서는 수해취약부분을 최우선으로 완공해 2차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당부했다.

도는 또 오는7월30일 시행되는 주민투표제도가 자치단체의 주요 결정과정에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조기에 정착, 발전될 수 있도록 조례제정과 주민홍보 등 철저한 시행준비가 필요하다며 차질없는 주민투표 업무추진을 위한 교육을 당부했다.

전남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기업경제과】-607-4514
-전남도, 물가안정대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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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물가상승은 물론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이 거세고 있다고 보고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4월중 물가상승률이 전월대비 0.1%하락해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한데다 어음부도율도 0.66%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불안이 계속되고 있어 물가안정대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도는 지방물가 관리를 통한 중산·서민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취약시기에 물가 오름세를 부추기는 부당행위의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서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공공요금 등 지방 공공인상 억제를 위한 대비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청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전체 공공근로사업 예산의 30%를 청년실업대책에 투입한데 이어 영농철 일손부족 등 지역실정과 시기에 맞게 사업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와함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경주키로 했다.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 특별교부세로 지원할 지역경제 기반조성사업 및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조기에 착공키로 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올들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투자사업을 80%이상 조기발주와 50%의 자금집행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세부추진계획을 적극 가시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조기발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군의 조기발주에 따른 실적을 평가, 우수시군에 대해서는 특별인센티브를 반영함은 물론 수시로 추진실태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SOC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의 예산과 도정 핵심추진분야인 투자유치와 관광문화, 농산물판촉 등에 대해서는 상반기중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에너지 절약 강력 추진 【산업자원과】-607-4564
-전남도, 영업시간외 옥외조명 자제 등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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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고유가 행진이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 소비절약을 위한 범도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최근 유가급등과 관련해 향후 유가전망에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이 가속화되면서 두바이유는 정부예상치를 웃도는 배럴당 30-35달러수준의 고유가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에너지 소비절약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국내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보고 에너지절약운동에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현재 시행하는 승용차 10부제 및 카풀참여, 편의점과 할인점, 유통업소 등의 과다조명은 물론 영업시간외 옥외조명 자제를 촉구키로 했다.

또 공공기관의 고효율조명기구와 에너지절약 사무기기의 사용을 이행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앞으로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도와 시군에 고유가 위기극복대책반을 편성 운영, 공공 및 민간부문에 대한 에너지절약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며“에너지절약 홍보와 관련 유인물의 배포를 통해 범도민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옹기장 등 지방문화재 10건 새로 지정 【문화예술】-607-4430
-전남도, 유형문화재 5. 기념물 2. 민속자료 1, 무형문화재 1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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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무형문화재 옹기장을 비롯 신안 암태도 매향비, 담양 모현관 고문서 등 10건이 지방문화재로 새롭게 지정됐다.

전남도문화재위원회는 20일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유형문화재 5건을 비롯 기념물 2건, 민속자료 1건 등 무형문화재 1건, 문화재 자료 1건 등을 지방문화재로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보성 대원사의 지장 시왕 사자의 탱화는 지난1776년 조성된 불화로 지장탱 1점, 시왕탱 10점, 사자탱 2점 등 13점이 별도로 제작돼 제작연대와 작가를 알 수 있으며 구도나 색채 등에 있어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 선암사 금동관음보살좌상도 14-15세기에 조성된 라마교 계통의 보살상으로 양식이 뛰어난 불교문화사 연구에 가치가 있다.

순천 선암사 대각암 동종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동종으로 기법이 뛰어나고 제작의 절대연대를 알 수 있어 가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담양 모현관 소장 고문서도 임진왜란 이전인 16세기부터 19세기말까지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자료로서 제도사, 생활사, 문화사 연구에 가치가 있다.

고흥 능가사 사영당 및 추계당 부도의 경우 조선시대 후기승려로 사제간인 사영당과 추계당의 부도로 사영당 부도는 기단부 네귀통이에 용두가 조각된 이형부도이고 추계당 부도는 석종형 부도로 불교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도 문화재위는 또 무형문화재로 강진 칠양면에서 봉황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옹기제작을 해와 친가와 외가, 처가 등이 옹기제작과 관련을 맺고 있는 장인으로 전통적인 기법과 도구를 사용해 옹기제작을 하고 있는 정윤석의 옹기장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불교문화사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신안 암태도 송곡리 매향비와 국내 유일의 자료이자 매향시기, 장소, 참여자 등을 알 수 있는 영광 법성 입암리 매향비 등 2건을 기념물로 지정했다.

이밖에 화순 이경휴 가옥을 민속자료로, 장흥 덕암리 암각매향명을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문화재로 지정고시해 전라남도 지방문화재로 보존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DDA 파고 경영규모 전문화 시급 【광전연】-607-8895
-전남도, 순천대 김병무 교수 \\\'전남의 농산물유통\\\' 방안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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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WTO/DDA협상과 급변하는 국제시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영규모의 전문화와 생산지 유통혁신을 통한 지역시장 육성 등 근본적인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1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계화 대응 전남농업의 대응전략\\\'이란 세미나에서 순천대 김병무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DDA농업협상과 전남의 농산물유통 대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정부가 DDA협상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대안책들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특히 \\\"도내 농업인구가 25.3%로 지나치게 높아 쌀농사나 원예작물의 경영규모를 늘리고 전문화해야 생산비를 낮출 수 있다\\\"며 \\\"적지적산의 원칙에 따른 지역적 집단화와 특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도내 농작물들이 대량생산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특산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있어 규모화한 지역의 유통 상인이나 수출업자는 거의 찾아보지 못해 생산지 유통혁신 및 지역시장 육성도 선결과제로 지적됐다.

이와함께 밭떼기 등 도매시장의 거래방법을 효율화하고 이들 설비를 기계화해 물류의 저장, 포장, 가공 등의 중심적 역할을 도모할 수 있는 산지 도매시장 및 소비지 물류센터를 활성화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교수는 특히 \\\"물류혁신 및 직거래 확대를 위해 농협과 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규모화 된 조직이 대도시 대형 소매 유통업체와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유통계열화사업을 적극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중,대도시를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와 자매결연 장터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직거래 모델을 개발하고 유통단계를 축소해 유통효율화에 따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들어 소비자들은 소득의 증가로 식품의 양보다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선호하고 있는 것과 관련 친환경·기능성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으로 개선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밖에 김교수는 \\\"농업 연관산업과 연계된 가공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벤처농산물의 유통확대와 수출농업육성과 전자상거래 확대, 농협의 역할 및 NGO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교수는 \\\"DDA협상은 정부와 농업인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농업을 획기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협상대상국과의 역학관계를 적절히 이용할 경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적기 추진 【문화예술과】-607-4588
-전남도, 원형보존 충실 문화재 부실시공 예방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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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국가지정문화재 70건을 비롯 도지정 문화재 125건 등 모두 195건에 대해 대대적인 보수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관심을 모았던 문화재 보수 사후 평가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문화재 보수공사를 소홀이해 지적을 받은 문화재의 경우 적법절차에 따라 행정처분은 물론 일정기간 국도비보조사업비의 지원을 중단키로 하는 등 문화재 부실시공예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추진시 관계 전문가의 자문 및 학술 자료등을 통한 고증으로 원형 보존에 충실해야하며 국고 보조 사업 대상 선정시 불필요한 사업 및 과다사업비 계상을 지양키로 했다.

도는 무엇보다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해 무자격자의 시공사례가 발생할 경우 고발조치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문화재 보존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는 문화재청의 사업 확정 지연으로 지방비 미 확보 시군에 대해서는 지방비 부담의무의 규정에 의거 시군비를 우선 확보하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보수정비가 필요한 문화재를 선정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원형복원을 위해 적극 전개하는 한편 도내 문화유산의 홍보를 강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위한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참다래 인공 물수분 국내 특허출원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노동력 절감·경영안정화·소득증대 … 농가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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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난지과수시험장(장 방극필)이 참다래 인공물수분 신기술을 개발 난지과수농가에 보급하고 나서 노동력 절감은 물론 소득증대를 도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다래 인공 물수분 신기술은 참다래인공수분과정에서 수꽃가루에 수입화분증량제(가루)를 혼합해 만들어진 가루수분을 사용하지 않고 수꽃가루에 개발 화분증량제(수용액)를 혼용해 만든 물수분을 시용하는 것으로 이는 노동력 절감과 경영안정화,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참다래 재배농가는 수꽃가루에 수입 화분증량제(가루)를 혼합해 만든 가루수분을 관행적으로 사용해 왔다.

난지과수시험장은 지난해 해남, 보성지역농가 16호에 이를 시험 적용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 특허까지 출원했다.

올해는 해남과 보성, 고흥 등지에서 120호의 재배농가가 80핵타분을 신청했다.난지과수시험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물수분 활용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바 있다.

인공물수분을 화분 현탁액에 희석시 적정 꽃가루 희석량은 물 1리터에 4그람, 색소희석은 적색 2호 색소를 0.2그람 농도로 희석해 2시간이내에 수동분무기나 전자동분무기 등을 이용해 살포해야 한다.

또 참다래 꽃 개화 이틀부터 2-3일간격으로 3회에 걸쳐 인공수분을 실시해 수정이 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난지과수시험장 방극필 장장은 \\\"인공수분은 비가 내리는 날 실시할 경우 수정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맑은 날에 해야 하며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전국의 53%인 458핵타의 참다래를 재배하고 있어 해마다 5천740톤을 생산해 1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인공수분용 화분증량제인 석송자와 폴린에이드를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ㅇ…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21일 오후 여수 파티랜드에서 열린 제11회 영·호남 사회복지관협회 워크샵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서방 선진국은 최대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라는 복지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새로운 복지욕구 부응에 노력하는 한편 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며 계층간 화합측면에서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기대된다고 강조.

오부지사는 특히 \\\"경남과 전남에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는 선진국 수준에 크게 미달돼 양 지역의 경우 어느 지역보다 복지수요가 높지만 복지인프라 부족 등으로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양 지역이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고 주문.

재난·재해 방재 전담인력 집중 배치 【재난재해과】-607-4474
-전남도, 읍·면당 1명씩 총 229명 5-6경 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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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재해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일선 읍면에 방재전담인력을 배치,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지역특성상 홍수와 태풍 등 재해의 종류가 다양한 읍면지역에 방재인력 1명씩 모두 229명을 우기전 5-6월경에 보강 운영토록 시달했다고 밝혔다.

직급은 방재업무 특성상 경미한 건설·건축관련 민원업무의 수행이 필요해 7급이하의 토목직 또는 건축직 등 기술직으로 시군 자율결정에 따라 결정키로 했다.

이는 6월1일부터 개청될 소방방재청신설 등 국가재해 및 재난관리체계 개편 등으로 읍면의 방재업무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환경변화로 사스와 구제역과 같은 생물학적 재난 등 새로운 유형의 재해·재난발생이 증가한데다 읍면지역은 면적이 넓고 지역특성상 재해의 종류가 다양해 인력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그동안 읍면의 방재업무는 평상시 수방자재 비축관리를 비롯 하천·수리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 현지 예찰, 시설물 안전점검 등이며 재해재난 발생시 응급복구와 재해구호 등에 투입되는 피해실태조사 등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감축으로 토목직이나 건축직 인력이 시군으로 편입돼 읍면지역은 이들 인력이 아예없거나 모자라 피해조사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었다.

따라서 도는 인력보강과 함께 시군과 읍면간 방재업무를 자체적으로 재배분해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영농철 인력난 공무원이 나선다 【농산정책과】-607-4402
-전남도, 각 실국별 2회에 걸쳐 농가 일손돕기 현장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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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 등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돕기에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선다.

전남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모내기와 마늘·양파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하며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25일부터 일손돕기에 나선다.

오는 25일 1차로 농정국 직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군 함평읍 가동리 나승율씨 농가를 찾아 마늘뽑기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계속된다.

각 실국별로 2회에 걸쳐 실시할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98%이상으로 높아 인력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마늘 및 양파뽑기와 밭작물 이식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업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무원들의 일손돕기가 농업인에게는 생산비 절감 및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고 일손지원자에게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게해 도시와 농촌간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학교와 군부대, 각급 기관단체 등 34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다음달 14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군장병과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밀 축제 순천만 밀밭에서 【농산정책과】-607-4538
-전남도, 22일부터 이틀동안 \\\'밀 구어먹기\\\' 등 체험마당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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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밀에 밀려 점차 사라져 가는 밀밭을 되살려 우리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민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밀 축제가 열린다.

전남도는 22일부터 이틀동안 순천시 도사동 순천만일대 밀밭에서 우리밀을 소재로 다양한 형태의 체험마당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는 우리밀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다.

이번 우리밀 행사는 한국생협연대가 주최하고 순천시 후원으로 도시민과 소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우리밀 축제는 밀밭따라 길놀이를 비롯해 밀 구어먹기, 우리밀 음식만들기 등의 체험마당과 어린이 사생대회, 우리밀제품 전시판매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순천만 갈대밭 등의 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 우리밀에 대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우리밀 축제를 통해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되도록 관심있는 도시민과 소비자 그리고 환경·시민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논농업직불제 농가 토양검사 필수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WTO 농업협정 허용정책인 토양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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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논농업직불제 사업대상농가는 친환경 농업기술 정착을 위해 반드시 토양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WTO농업협정의 허용정책인 논 농업직불제의 경우 논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비료와 농약의 적정사용 등 친환경적 영농의 확산을 유도함은 물론 국토환경보전과 안전 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논농업직불제 사업 대상농가는 친환경농업 실천과 교육의무가 주어지며 친환경농업 실천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수확후 화학비료 사용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토양검사와 농약사용량에 따른 농약잔류량 검사를 받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조사결과 합격한 실 경작농가는 1핵타당 53만2천원을 지급하고 유기농업과 무농약실천농가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토양검사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종합검사실에서 유기물과 유효인산 및 칼리 3성분을 조사해 보조금 지급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도농기원 박원귀 전문지도사는 \\\"올해 우리도내 토양검사를 벼수확후 실시할 계획이다\\\"며 \\\"사전에 질소비료는 관행사용량보다 30-40% 정도 줄여서 주고 농약사용도 본논에서 7월하순부터 8월상순 한번 방제로 벼농사 병해충 방제를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남권 일자리창출 연대회의 공식 출범 【기업경제】-607-4298
-전남도, 전남도·9개시군·유관기관·노사대표 등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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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서남권 9개시군 및 유관기관·단체, 노사대표가 참여하는 권역단위협의회가 구성돼 25일 창립출범식을 갖는다.

전남 서남권 9개시군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목포 초원관광호텔에서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과 김원배 중앙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 염홍섭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권일자리창출연대회의 창립회의 및 출범기념식을 가진다.

이번에 출범한 서남권일자리창출연대회의는 목포와 무안, 영암, 신안, 해남 등 서남권 9개시군이 노사정과 함께 하는 지역간 연대회의라는 점에서 전례없는 전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간 권역단위 노사정 협의체로 주목을 끌고 있다.

연대회의 본회의의 중심으로 지역노사정 대표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적 검토와 행정적 지원을 위해 하위에 운영위를 두고 광범위한 여론검증 및 전문가의견을 듣기위해 여론주도층 50인 이내로 구성되는 자문위를 두게된다.

특히 연대회의는 노사정 3자주의에 입각하면서 자치단체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권역차원의 경제관련 현안인 일자리 창출 등을 협의하는 일종의 민관합동위원회의 기능을 맡게된다.

이번 연대회의 출범은 이 지역에 대불국가산단 자유무역지역과 외국인기업전용단지가 있는데다 전남도가 조선산업집적화단지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산업평화정착이 절실하다는 필요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첫회의에서는 동기구의 운영규정과 출범에 따른 연대회의 위원일동 명의의 공동결의문을 심의의결하고 정부에서 추진중인 기업도시의 이 지역 유치를 위한 기업도시 전남서부권 유치 건의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앞으로 연대회의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화와 타협의 노사문화 정착, 근로자 보호 및 복지향상과 직업능력개발, 국내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장기적으로 연대회의의 참여주체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수준의 전문가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 가칭 \\\'노사정 포럼\\\'을 구성해 정례적으로 협의를 갖기로 했다.

이밖에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동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경제·노동시장 분석을 위한 통계인프라 구축, 업종별 직업능력 측정 및 인력수급 계획수립 등에 노사협력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나노기술집적센터 27일 유치 신청 【지식기반산업】-607-4481
-전남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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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가시행사업인 나노기술집적센터의 유치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산업자원부가 공모해 총사업비 900억원이 투입될 나노기술집적센터의 유치를 통해 국내외 관련기업체 및 연구소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치신청서를 오는 27일 각각 제출키로 했다.

산자부는 지난해 4월 차세대 성장산업의 동력인 나노분야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해 첨단기술 경쟁력강화 및 신산업 창출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특화산업과 주력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총사업비 900억원을 투입하는 나노기술 기반구축사업을 공모했다.

도는 지방자치단체로 도와 장성군이 참여하고 전남대,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 기업체 등 7개기관이 공동참여해 나노소재·재료분야 집적센터를 유치키로 했다.

전남도는 민자중 150억원을 투자하고 장성군은 50억 투자와 진원면과 남면일대 부지 2만평을 제공키로 했으며 대학측은 80억, 기업은 6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사업주관 대표기관은 전남대가 맡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6월중순께 전국의 각 신청기관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올 상반기중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 도내에 나노기술집적센터가 유치될 경우 관련 연구소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004년도 주부명예기자 간담회 개최 【공보관실】-607-4361-
-전남도, 생생한 도정소식 소외지역 홍보 첨병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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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의 주요시책과 참모습을 바르게 전달하고 여성들의 도정참여 확대와 여성지위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주부명예기자들을 대상으로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가진 2004년도 주부명예기자 간담회에서는 모두 100명의 도내 주부명예기자들이 참석,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전남도의 경제살리기를 위한 정책 등을 설명하면서 주부명예기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오현섭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정시책이나 행사 등을 도민에게 여과없이 알려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능력있고 유능한 보다 더 많은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며 지역에서 주부명예기자들의 활동으로 자기계발은 물론 고향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특히 오부지사는 \\\"낙후되고 침체된 전남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일이 선결과제로 보고 이같은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전 도민의 성원과 동참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부명예기자들은 생생한 도정소식들이 모든 도민들에게 언론매체와 행정채널을 통해 전달되고 있으나 아직도 소외지역인 도서낙도민들에게 흐믓한 소식들이 전달되지 못해 앞으로 홍보첨병 역할을 담당,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앞장서 나가자며 결의도 다졌다.

광주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마련 【도로교통과】-607-4866-
-전남도, 광주인근 4개지역 전세버스 등 총 62대 긴급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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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부터 광주시내버스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투입과 자가용자동차유상운송허가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인접해 있는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나주와 담양, 화순, 장성 등 4개 시군지역 15개노선에 전세버스 54대, 자가용버스 7대, 예비차 1대 등 총 62대를 투입해 승객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파업에 영향을 받는 4개 시군에 대해 지난18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한데 이어 최근에는 교통담당과장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협의하고 파업예정일 전일까지 비상수송을 위한 노선운행 및 자가용자동차유상운송허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광주시와 협의 사전 조치토록 해 파업이 강행될 경우 전면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재 광주시 인접 4개 시군지역에는 광주시내버스외에 도내 농어촌버스가 광주시까지 운행하고 있어 파업시에도 통행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일부지역의 경우 광주시까지 우회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 지역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석가탄신일 화재특별경계 비상근무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당일 32개 주요사찰 일원 소방차량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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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26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공무원 286명을 동원 도내 사찰 295개소를 비롯 암자 187개소 등 도내 482개소의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 이 가운데 불량대상 49개사찰의 경우 이미 현지에서 시정조치하는 등 사전 소방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실시된 소방안전점검에서는 소화시설의 작동여부와 연등설치, 경내 주방에서의 화기취급 등 방화환경을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자율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찰관계자 등 630명에 대해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석가탄신일 당일 도내 32개 주요 사찰에는 소방차량 등 장비 49대와 인원 137명을 고정배치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에도 구급차 24대를 중요사찰에 전진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고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ㅇ…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24일 도청회의실에서 주부명예기자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오늘날 매일 뉴스는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며 \\\"육체적인 힘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회전반을 지배해 나가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살고 있어 지식정보화가 진행될수록 인구의 절반을 차지한 여성들의 능력에 따라 지역과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

오 부지사는 특히 \\\"가만히 앉아 뉴스거리가 굴러들어오길 바라기 보다는 언제나 뉴스거리를 찾아 원음에 가까운 도민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달라\\\"며 \\\"도민들의 어두운 이면과 밝은 모습들을 생생히 알려주는 소금의 역할\\\"을 해주길 당부.
목포권 항만물류 발전 실무협의체 본격 가동【해양항만】-607-3214
-전남도, 테스크 포스팀 가동 목포권 항만물류 발전 견인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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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항만물류 활성화를 위한 기관간 실무협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오는 6월 개장하는 목포신외항과 7월 취항예정인 목포-상해간 국제 카페리여객선 등 목포권 항만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주축으로 유관기관, 단체간 실무급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 27일 오후 첫 회의가 목포신항만주식회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테스크 포스팀 구성은 목포신외항의 경우 인근항만에 비해 후발주자로 개발됨에 따라 대내외 인지도 부족 및 대불국가산단 등 주변산단 미활성화로 개장초기 화물 및 선사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돼 기관간 실무협의가 절실히 요구됐었다.

목포-상해간 국제선 카페리호 또한 여객확보와 화물유치 부족으로 운항이 중단된 경험이 있어 이들 목포권 항만물류산업의 조기 활성화에 필요한 마케팅에 따라 지난4월 관계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간 협의를 통해 테스크 포스팀 발족이 합의된바 있다.

이번 테스크 포스팀 구성은 전남도가 주관이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검역소,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담당 실무급 공무원들과 목포신외항 민간운영회사인 목포신항만(주), 목포-상해간 카페리 선사인 (주)포시즌크루즈 등의 관련 민간업체 인사들로 구성됐다.

기관간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여객 및 화물확보를 위한 민관합동 마케팅 활동과 업체 및 선사에 대한 체계적지원, 제도개선사항 등을 포함해 목포신외항 발전과 상해직항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주요현안 업무를 조정하는 등 목포권 항만물류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업체 무더기 적발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미표시로 82건 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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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실시한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단속에서 80여개 업체를 무더기로 적발해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는 지난11일부터 열흘동안에 걸쳐 시군, 유관기관,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수산지 원산지 표시위반에 따른 불공정거래 행위로 8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목포와 여수, 완도, 광주권 등 4개권역으로 나눠 수입상과 도매상인, 대형백화점, 직매장, 활어횟집, 재래시장 등 600개의 수산물 유통업소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수산물 원산지미표시로 모두 82개업소를 적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의 경우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앞으로 원산지표시의 조기정착을 위해 산발적인 단속보다 판매업자들의 의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원산지표시를 위한 홍보와 병행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 수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지도단속의 차별화 전략으로 실질적인 표시단계인 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화를 위한 단계적 계획으로 제1단계 형식적인 표시단계에서 2단계 실질적인 표시단계로 유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을 믿고 살수 있는 수산물 원산지표시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문화·관광사업 차별화 마케팅 전략 시급 【관광진흥과】-607-4758
-전남도, 조창완 위원 문화관광산업 상호네트워크 구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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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지연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문화·관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특정 주체의 혼자 힘으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데다 문화·관광산업의 개념도 특정한 상품장소로 국한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조창완 광주·전남발전연구원부연구위원은 25일 동신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향토지연자원을 활용한 남도 문화·관광산업진흥에 대한 토론회에서 \\\'광주전남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현황과 과제\\\'로한 주제발표에서 \\\"광주전남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은 지역의 자연적 문화적, 물리적 속성이나 체계의 종합적인 틀에서 재구성돼야 한다고 봅니다.\\\"

조 위원은 특히 \\\"각 주체의 역할과 기능이 필요하고 이들간의 상호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각 주체부터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돼야 한다며 내외적으로 상호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이 약하고 지역자본이 축적되어 있지 못한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지역의 우수한 향토자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용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산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은 또 수천억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물리적 사업의 개발계획보다 미시적이고 소프트웨어적인 개발을 통해 향토자원을 가꾸고 문화관광사업을 차별화하는 마케팅 전략이 개성화, 세계화시대에 더욱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러한 향토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학·관·민의 협동체제 구축이 이뤄져 계획부터 실행까지 지역의 전 구성원이 역량을 발휘하도록 모든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27일부터 3일간 광주센트럴호텔서 도내 25개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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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판로확보를 위해 27일부터 3일간 해외바이어를 초청, 농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전남지사가 추진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조미김 생산업체인 목포시 소재 (주)대창식품 등 25개업체가 참여하며 일본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지역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맨투맨식 개별상담과 생산업체 방문상담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는 올해를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 마련과 수출지원센터 운영 등 수출중소기업을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여수시에서 개최된 W-OKTA회의시 해외한인무역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00만불의 수출계약과 오사카와 후쿠오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377만불 상당의 마케팅 효과를 거둔바 있다.

또 6월에는 쿠알라룸푸르와 하노이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7월에도 공산품에 대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전남지역 생산품의 우수성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내수경기 부진과 FTA협정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도내 농어민들의 생산의욕을 높여주고 해외시장 개척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산란기 내수면 불법어업 강력 퇴치 【어업생산과】-607-4494-
-전남도, 잠수부, 독극물 사용 등 불법어로 행위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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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수면 일대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27일부터 3일간 시군 합동단속에 나선다.

전남도는 자연생태계 보존과 서식환경 개선 등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육성으로 어업소득증대에 기여코자 각 호소, 하천, 댐, 강, 저수지 등에서 산란기를 맞아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전남도 주관으로 강력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획강도가 높은 삼각망을 비롯 정치성 불법어업 삼중자망 어업, 전류 및 독극물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어업과 영리를 목적으로 어로행위를 하는 잠수부, 패류 채취어업 등이며 적발된 어업인들에 대해서는 어구일체를 압수하는 등 강력한 사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특히 섬진강 및 주암호 등 주변음식점 어업인등은 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방법으로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허가없이 불법조업하다 적발돼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 불법어업 척결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불법어업 등의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구 자진반납 및 합법어업으로 전환하는 등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25일 목포 초원관광호텔에서 서남권 9개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남권 일자리창출 연대회의에 참석 \\\"최근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내수부진과 투자감소 등 국내경기 또한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출범한 일자리 창출 연대회의는 전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실상부한 구심체로 발전하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다짐.

송 지사대행은 특히 \\\"이번 연대회의 출범은 이 지역에 대불국가산단 자유무역지역과 외국인기업전용단지가 있는데다 전남도가 조선산업집적화단지 육성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산업평화정착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연대회의가 정착돼 전남에 대한 경제적 효과는 물론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전남관광 문화 포털사이트 구축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하나의 사이트로 최적의 정보제공 관광수요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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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다양한 체계로 운영중인 사이버 관광문화 홍보활동을 1개의 사이트로 종합한 전남관광 문화 포털사이트를 구축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 생생한 관광정보를 취득하는 네티즌들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전남도청과 시군 관광문화, 축제, 특산품 등의 사이트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나의 사이트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모두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축할 이번 통합인터넷 사이트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1단계로 9월까지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한 뒤 2단계로 포털사이트 구축사업을 내년 3월께 완료하게 된다.

포털사이트는 주로 역사와 문화,유적,관광지,레저명소,여행정보에 이르기까지 도내 모든 관광문화자료를 세분화해 전남관광문화종합정보관을 구축 관광에 필수적인 민.숙박 음식점, 교통편 등의 예약관리시스템 및 지리정보 이용시스템을 개발 지원하게 된다.

또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한 계절별, 테마별, 연령층별, 지역특성별로 맞춤식 테마코스를 개발,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네티즌들이 여행코스를 제안하는 맞춤코스 입력시스템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코스와 명소를 생동감 있게 소개하는 참여형 홈페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남지역의 농수축산물, 임산물, 가공품중 우수상품을 엄선해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참여시켜 지역특산물도 관광지와 연계해 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관광 문화 포털사이트가 운영되면 네티즌들의 수요에 부응한 최적의 정보제공과 적극적인 인터넷 관광마케팅 추진으로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섰다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남도의 우수한 문화유산 소개 수도권 잠재고객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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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수도권 외래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남도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먹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경쟁력 있는 전남관광상품으로 활용해 여름철 수도권의 잠재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내의 경우 수려한 리아스식 해안과 자연그대로가 관광무기인 수천여개의 섬, 세계최대의 개펄, 맛깔스런 남도음식 등을 집중 소개키로 했다.

특히 주5일근무제 시행 및 KTX개통 등 관광여건 개선에 따른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이달부터 1박2일 주말상품으로 개발 운영중인 남도순환관광버스투어 7개상품에 대해서도 여름철 잠재고객유치 활성화를 위해 6월 첫주부터 주중에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남도순환관광버스투어 상품모객 여행사에 대해서는 버스 임차료 2천만원과 광고료 3천만원, 문화유산해설 안내비 400만원 등 국도비 5천400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잠재고객 확보를 위해 수도권 지하철 8개노선의 차량내부 광고박스에 다도해와 여수백도, 명사십리, 지리산 계곡, 보성차밭 등 홍보물을 게첨하고 종로구와 서초구 대형빌딩 옥상 전광판을 활용 집중적인 전남알리기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도는 또 최근 전남관광상품마케팅협의회에서 제기된 안건 가운데 국도,지방도 도로표시판에 관광홍보표시 규제완화와 중·일식의 외국음식 조리사 연수지원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의 경우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반시설 개발이 취약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며 \\\"고속철도 운행을 계기로 역사주변 환승시설 확충과 함께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 29일 개장 【농산정책과】-607-4859
-전남도, 농산물수출전진기지 육성 획기적 수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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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수출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지난 2001년부터 공사에 착수한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가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 배송장에서 열릴 개장식 행사에는 농림부장관을 비롯 국회의원, 전남도정무부지사, 유관기관장, 수출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테이프 커팅식을 갖는다.

이날 개장될 농산물수출센터는 광양시 중동 중마공유수면매립지 1블럭 7롯트에 사업비 60억9천600만원을 투입해 3천394평의 부지에 집하장과 저온창고, 배송장, 예냉시설 등의 건물과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선별시스템 2조, 냉동탑차 등 물류장비를 갖추고 있다.

개장된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의 운영은 ALP-KS사(대표 장광석)에서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이 회사는 국내 2위의 농산물 수출업체로 일본에 많은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어 전남 농산물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물류센터는 이미 개장전 파프리카 6개소 등 28개소의 생산자단체와 일본, 대만 등 14명의 외국바이어들을 확보함은 물론 물량도 현재 2천168톤을 확보해 오는 2007년까지 1만2천300톤의 수출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농산물수출물류센터의 개장으로 수출농산물의 공동선별·포장, 예냉, 검역 등의 일관 수출체계를 구축하고 수출물류비 절감은 물론 신선도 유지 및 상품성 제고를 통한 대외경쟁력을 제고시켜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내 농산물수출은 파프리카와 배 등의 큰 폭의 수출신장에 힘입어 전년 4월대비 41%가 늘어난 2천600만불의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수출단지 육성, 수출농산물 품질경쟁력 향상 등 지속적인 농산물수출 육성시책을 전개키로 했다.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 현상공모 【민방위과】-607-4668-
-전남도, 생활민방위의 정착과 민방위 활동 참여의식을 내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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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생활민방위의 정착과 민방위 활동 참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에 대한 현상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민방위 창설 제29주년을 맞아 남북화해와 협력의 시대에 부응하면서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활력넘치는 생활 민방위의 정착과 민방위 활동에 대한 참여의식제고를 위해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을 공모키로 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로 응모작품은 응모자가 직접 우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시.군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표어.포스터부문의 작품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재해와 재난에 대처하는 생활민방위의 필요성과 역할의 강조, 민방위 활동상을 알려 국민에게 친근한 인식을시킬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수필도 민방위의 활동과 안전관리 사례, 재해.재난 대처경험 등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표어는 16자 내외의 문장으로 포스터는 지질과 색도의 제한없이 2절지 이내 규격으로 수필은 200자 원고지 18매내외 또는 A4용지 4매 분량으로 작성해야 한다.

도는 이번 현상공모를 통해 민방위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민방위의 생활화로 안보와 안전을 지키는데 공동체 힘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보여 응모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출품작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오는 7월20일 발표하며 각 분야별 최우수작 1점씩을 행정자치부에 추천, 행자부에서는 8월20일 당선작을 결정, 푸짐한 상금도 수여한다.
전남쌀 평생고객사업 90만포 400억 목표【농산물판촉】-607-4699
-전남도, 4월말 현재 20㎏들이 55만포 판매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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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쌀재고 과잉과 WTO쌀재협상, 품질에 따른 가격차별화 심화, 지역간 쌀판매 경쟁치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양정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이 애향운동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민선3기이후 전남쌀 고급화 및 소비확보대책을 수립해 수도권 소비자를 중심으로 보험회사 방문판매 방식의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그동안 수동적인 판매방식에서 차별화를 이루는 계기를 가져왔다.

특히 수도권 고소득층에 전남쌀 구입기회를 제공,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추석절을 계기로 시작한 공무원 1인1고객 확보사업이 도내 전 기관과 단체, 농업인, 일반시민, 향우, 출향기업인까지 참여하는 범도민 애향운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같은 공세적인 판촉활동을 벌인결과 지난4월말까지 관외거주 고정고객 7만3천명을 확보해 20㎏들이 54만7천포로 246억원의 판매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들을 DB화해 관리하는 한편 지역행사 초청, 고향소식지 배포, 농촌체험쉼터 제공, 지역특산품, 시식용 샘플제공 등 백화점 수준이상으로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올 한해 90만포 400억원이상의 확실한 전남쌀 고객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지역 우수브랜드쌀 30개를 선정, 시식용샘플 10만개를 제작해 지난해 11월 정부중앙청사와 강남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농업인단체와 함께 대규모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했으며 각 브랜드별로도 해당업체 관계자와 공무원이 수도권일대에서 보험회사 판매방식의 쌀 판촉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쌀직거래장터 개설을 비롯해 서울 지하철역전광판 6개소 설치, 초,중등 911개학교 학생에게 쌀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화책자 보급, 예향전남을 비롯한 각종 도간행물 홍보,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민간기업 방식의 전남쌀 판매를 전개한 결과 전남쌀 인터넷 판매 홈페이지 등에 주문이 연일 쇄도하는 등 전남쌀의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재난재해과】-607-4949
-전남도, 28일 KT목포지사서 16개기관·단체 380명 인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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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테러 등 재난사고 발생시 긴급구조기관 동원태세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사태 수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0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28일 KT목포지사에서 실시됐다.

전남도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에는 소방헬기를 비롯해 최첨단 수난구조 장비와 구조차, 구급차, 소방차 등 47대의 장비와 목포시,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380명의 인력이 동원된 가운데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대형재난사고 대비와 관련 사태 수습능력을 배양하고 일사분란한 현장지휘 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 효율적인 대비태세 대응과 통합 지휘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메시지에서는 목포시 호남동 소재 KT목포지사에 신원미상의 테러분자들이 폭탄 및 생화학탄을 2층 및 지상에 투하 화재가 발생해 지상층으로 연소가 확대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소방헬기 및 소방차 등에 의해 화재진압과 합께 인명구조활동이 발빠르게 전개됐다.

우선 1단계로 초등조치 단계로서 관할 소방력 출동에 따른 119신고.출동 및 유관기관통보와 자위소방대 활동과 2단계로 초기대응 단계로서 사고대책본부와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유관기관 임무부여 및 출입통제선을 설치한다.

또 3단계 현장수습단계로 화학물 제독 및 피폭물 잔해정리를 거쳐 헬기를 이용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및 2차 오염방지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 4단계로 사고수습 및 복구와 함께 사고원인 조사·분석 및 피해조사를 벌임으로써 모든 훈련이 종료된다.

부정불량식품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유통기한 허위표시 등 33개소 적발 행정처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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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 성수식품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유통기간 허위표시 등 모두 33개소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합동단속을 위해 식약청과 시군의 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권역별 4개반으로 편성 지난17일부터 10일동안 도내 면류제조업을 비롯 도시락제조업 등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식품원료 적정사용 및 제조일자 적정표시 여부를 비롯 도시락류 제조·판매업소에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및 보존·유통기준 준수여부, 불량식품 진열판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는 이번 단속결과 생산제품 유통기한 연장표기 등 허위표시로 적발된 목포시 대양동 D국수 등 8개업소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목관리를 위반한 광양시 광양읍 J식품 등 18개소, 식품판매업소 및 접객업소에서 유통식품의 보존보관방법을 미준수한 무안군 삼향면 (유)Y회사 등 7개소를 포함해 모두 33개소를 적발했다.

도는 이 가운데 목포시 대양동 D국수 등 5개소에 대해 영업정지를 단행한데 이어 장성군 장성읍 (주)B식품 등 6개소의 경우 시설개수명령을 나머지 21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조치 등 각각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녹차 등 유통기한 임의연장 표기제품 약 1천595㎏을 압류조치해 유통판매를 차단했으며 식품제조·유통·판매업소에서 문제우려식품 34건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제품으로 판별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동·서부소방서 119공중보건의사 투입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응급처치 능력 및 의료상담·정보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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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폭발, 붕괴현장 등 소방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19공중보건의사가 투입된다.

전남도소방본부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19공중보건의사 인턴과 한의사 등 2명을 구급수요가 큰 전남동부권의 거점지역인 순천소방서와 서부권의 나주소방서에 각각 한의사 및 인턴을 배치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119공중보건의사는 환자이송중인 119구급대원과 유·무선을 통해 병원이송에 앞서 응급처치 요령을 지도한데 이어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의료상담은 물론 정보제공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특히 한의사의 경우 무의탁 독거노인 건강과 연계 한방진료 활동으로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후유증을 해소하고 장기이송이나 신체부위의 절지·절단환자 발생시 119구급대나 소방헬기 동승으로 환자의 고통을 줄이는데도 발빠른 응급처치 활동을 펼친다.

119공중보건의사는 또 119응급의료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자유형별 응급처치대응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함은 물론 소방공무원의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상담관으로도 지정되는 등 119응급의료서비스 수혜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직원 공개 채용 【테크노파크】061-749-4034
-전남도, 테크노파크분야 5명, 기획단 3명 등 모두 8명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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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산업기술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참신하고 유능한 직원을 공개모집하고 나섰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테크노파크분야로 사업국장 1명과 팀장 및 팀원 4명 등 5명을 비롯 기획단으로 책임연구원 2명과 선임연구원 1명 등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을 공개 모집한다.

테크노파크는 공고일 현재 사업국장의 경우 만40세이상이어야하며 팀장 및 팀원은 만20세이상인자야 한다. 기획단은 공고일현재 만20세이상인자로서 책임연구원은 만45세이하, 선임연구원은 만40세이하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산업기술단지조성사업 참여의 실적이 있는 자와 창업지원, 기업유치 또는 기업경영 유경험자, 신기술 개발 참여자, 영어회화 능력자, 해당분야 해당학위나 기술사 자격증 취득자의 경우 우대키로 했다.

테크노파크의 주요업무는 산업기술단지 조성 및 임대관리와 함께 산업기술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용, 우수기업발굴유치 등의 업무를 맡게되며 기획단은 전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획 등을 도맡게 된다.

한편 응모자는 응시원서와 경력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 연구실적물 목록 및 초록 각 1부 등 소정의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우편또는 방문을 통해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운영국인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달 1일부터 전남도내 오존경보제 실시 【환경보전과】-607-4783
-전남도, 목포 등 5개지역 경보발령 권역 오존농도 상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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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속적인 차량증가와 도심 밀집지역 등의 자동차 통행량의 급속한 증가로 오존오염도가 당분간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 1일부터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

도는 특히 올해는 6월들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건조한 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산단 및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발령될 것으로 보고 오존경보제를 통해 오존으로 인한 인체 및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 영암 등 5개지역을 경보발령 권역으로 지정하고 오존농도를 상시측정해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인 경우 주의보를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 등 단계별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우선 오존경보 발령시 주의보의 경우 실외활동과 자동차 운행자제를 경보발령시 유치원과 학교의 실외학습을 자제해야하며 중대경보발령시 노약자, 어린이 등의 실외학습 중지, 휴교실시, 자동차 통행금지 등의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오존오염도는 전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는 오존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질소산화물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의 증가와 도심의 열섬 효과 등 기상변화에 기인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오존주의보 발령횟수는 65회로 이 가운데 전남의 경우 2002년 6-7월중 여수시 지역에서 3회, 지난해 6-8월중 광양시 지역에서 4회가 발령된바 있다.

도는 오존경보제 시행과 관련 도와 보건환경연구원, 목포 등 5개시군에 공휴일에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언론기관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는 물론 광양시 중동 컨테이너부두 4거리에 설치된 대기오염 옥외전광판을 통한 전파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 대형사업장 131개소에 대한 특별관리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을 위해 23개반 143명으로 상설 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대기중의 오존은 인체에 예민한 부분을 자극하거나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과도하게 노출되면 폐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경보가 발생되면 반드시 단계별 행동요령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 실시 【산림과】-607-4553
-전남도, 내달 1일부터 신안, 목포, 영암지역 100핵타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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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낸 소나무재선충병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6월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오는 7월8일까지 항공방제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방제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은 일명 소나무에이즈로 불리우며 일단 감염될 경우 100%고사하는 치명적인 해충인데다 급속도로 확산돼 지난2000년 목포 유달산에서 발견된 이래 현재 영암 삼호면과 신안 압해도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어 방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은 스스로 이동을 하지 못하나 솔수염하늘소가 매개충이 되어 이동을 하기 때문에 매개충의 우화시기를 맞춰 항공 방제를 연5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기 발생한 지역과 주변임지를 대상으로 목포, 영암, 신안지역 100핵타의 산림에 메프유제를 살포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구제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487그루, 올해 244그루의 피해목을 제거한뒤 완전방제를 위해 지난해까지 3회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5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나 방제구역이 섬지역으로 인해 대형헬기를 이용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이번 방역활동에서 해당지역의 양어, 양잠, 양봉, 목축 등의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의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장흥간 직통도로 뚫린다 【도로교통과】-607-4659
-전남도, 장흥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공사 턴키발주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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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남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에서 장흥간 직통도로 중심구간인 장흥 유치에서 화순 이양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 공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보림사 진입도로에서 분기되어 국도 29호선인 화순 능주에서 이양간 국도 4차로 확포장공사 시행구간인 이양교차로에 접속되는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공사는 총연장 17.5키로미터에 사업비는 약 1천753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이를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재정투융자사업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올들어 5월까지 기본계획 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턴키발주를 6월중으로 조달청에 공식 의뢰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가 완공되면 현 도로망과 비교할때 차량운행비로 연간 3억7천만원에서 4억5천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통행시간에 따른 가치도 연간 167억1천만원에서 3백2억8천만원의 편익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도로개선 효과에 따른 교통사고 저감도 연간 6억1천만원에서 11억4천만원이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본 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23호선인 장흥 유치에서 장흡읍까지 총연장 10.1키로미터로 확장해 주도록 건설교통부에 국고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이같이 국도29호선인 화순 능주-이양, 지방도 839호선인 유치-이양, 국도 23호선인 유치-장흥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포장이 완료되면 총 57키로미터에 40분이 소요돼 현재보다 30여분이나 단축된다.

도 관계자는 \\\"광주대도시권과 전남 중남부지역을 연결하는 직통4차로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농수축산물 등 물동량 수송의 원활과 농어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개발의 촉진과 함께 남해안관광벨트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 부지사, 농산물 수출 메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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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29일 광양시 중동 중마공유수면매립지에서 가진 광양농산물 물류센터 개장식 행사에 참석 \\\"최신·최고의 시설과 시스템을 완비하고 식물검역소까지 갖춘 일관 수출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농산물 수출의 새로운 메카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계 최대 농산물 수입국인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을 살려 일본시장을 겨냥한 수출농업육성에 발빠른 대응\\\"을 주문.

오부지사는 특히 \\\"중장기적으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수출 유망품목을 개발하고 품질을 고급화해 수출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생산은 농업인이 판로개척은 행정이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 농가소득을 증대시키자\\\"고 강조.
제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다채 【해양항만과】-607-2832
-전남도, 수산종묘 돌돔치어 3만미 방류 등 부대행사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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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1일 제9회 바다의 날과 바다의 주간을 맞아 바다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는 내실있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이날 정남진의 고장인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 물양장에서 도내 해양수산 관련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바다청소와 함께 3만미의 수산종묘를 방류했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 바다를 중시하는 신해양시대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바다가 인류의 마지막보고이자 미래의 생활과 문화의 터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바다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바다지킴이로 선발된 수산업경영인 장흥군 연합회장 장영복씨(50)는 8만여 어업인을 대표해 전남의 미래가 바다에 있음을 인식하고 무허가 불법어로 행위 근절, 무기산 등 유해물질 사용행위 추방, 수산물 유통체계 확립 등 이른바 수산3대질서의 조기정착에 어민 모두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이날 식후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수산종묘방류는 도수산시험연구소에서 직접 부화해 기른 돌돔치어 3만미를 수문항 앞바다에 풀어주는 수산종묘 방류행사를 통해 남해안의 지속적인 풍어를 기원했다.

도는 또 이날 방류행사에 이어 문림의향의 고장 장흥이 정남진으로 새롭게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문항 앞바다와 해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잠수부를 동원한 민간환경단체들도 적극 참여하는 등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바다주간에 즈음해 목포항과 여수항, 광양항 등 도내 주요항에서는 해안가에 대한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으며 30일에도 여수 오동도에서 전국 바다 사생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농수산물 가공식품 572만불 수출계약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고흥 유자차 중국·대만 등에 300만불 수출계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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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농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572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전남지사가 도내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28일 가진 농수산물 가공식품 수출상담회에서 목포대창식품 등 24개업체가 참여해 생산제품에 대한 수출상담을 가졌으며 여수 보양 등 4개업체는 바이어를 현지로 초청해 친환경적 생산시스템에 의한 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유자차 생산업체인 고흥 한성푸드사가 중국 대련노적무역공사와 대만 한화국제유한공사 등과 300만불 상당의 물량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주)대창식품의 조미김과 (주)보양의 해조류, 광양청매실, 보성녹차식품 등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전망을 밝게했다.

도는 올해를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3월 수출중소기업육성 로드맵을 수립한 후 중국과 일본지역에 대한 시장개척단 파견 등 그동안 9회에 걸쳐 수출지원 활동을 통해 3천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도는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남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해외바이어에게 부각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6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에 대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데 이어 7월 공산품위주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9월 중국 사천성과 강서성에서도 각각 시장개척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자치단체, 이동민원실 설치· 운영 【감사관】-607-4332
-전남도, 31일부터 3일간 화순·진도·신안군 대상 민원불편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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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일선 자치단체 민원행정 처리실태에 대한 공개감사를 앞두고 주민들로부터 민원·신고사항을 직접 접수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6월9일부터 7월13일까지 4-8일간의 일정으로 화순과 진도 및 신안군을 대상으로 감사원이 자치단체 민원행정처리실태에 대해 공개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31일부터 3일간 도청 상설감사장에 감사원 이동민원실을 설치하고 주민들로부터 민원·신고사항을 직접 접수해 감사기간중에 이를 검토키로 했다.

이번 민원신고사항에서는 부당한 민원처리거부, 지연 등으로 인해 기업활동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불합리한 민원처리제도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사항과 인허가 담당공무원의 위법 부당한 행위로 피해를 입은 사례에 대해 신고를 바라고 있다.

또한 성실하게 일하는 모범공무원과 수범기관이나 부서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추천할 경우 포상하는 등 모범공직자 등의 사기도 진작시킬 방침이다.

다만 가명 또는 무기명 신고와 사인간에 해결해야 할 민사사항, 행정심판 또는 소송에 계류중인 사항 등은 민원으로 접수할 수 없다.

도 감사 관계자는 “이번에 처리할 인허가 업무 전반에 대해 공개감사를 실시함으로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 한층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도 예선대회 【관광진흥】-607-3333-
-전남도, 지역특성과 고유문화적 특색 담긴 관광상품 출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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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 또는 상품화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전라남도 예선대회가 6월1일부터 10일동안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도내 유입을 위해 지역특성과 고유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집중 육성, 관광기념품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일반 관광기념품을 출품할 경우 전남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겸비한 기념품이어야 하며 창작아이디어상품으로는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상품으로 시제품으로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문화상품이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관광기념품의 경우 새로 개발되어 상품화되지 않은 제품과 출품상품의 제품설명서와 제품 세트화되지 않는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상품, 계속 생산이 불가한 제품은 응모에서 제한된다.

창작아이디어상품분야도 이미 개발되어 시중에 널리 유통되고 있는 상품과 지역특성이 없고 모방적인 제품, 상품개발비가 과다하게 소요된 제품의 경우 또한 제한된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관광기념품 제작에 종사하는 개인이나 업체로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식품 분야에 대해 6월1일부터 이틀동안 1종의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이번 예선대회 개최결과 최우수상 1점에 상금 300만원 등 입상작 23점에 대해 1천만원의 총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예선대회 입상작품은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 출품자격이 부여되고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특선이상 입상자의 경우 수상업체별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및 국내명품점 입점, 국내외 홍보와 판로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2003년 기준 산업총조사 실시 【기획관실】-607-4673
-전남도, 산업구조 및 분포 조사 경제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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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달 1일부터 30일간 2003년 기준 산업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우리나라의 광업·제조업 및 전기·가스·수도사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생산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종사자 1인이상의 모든 광업, 제조업 사업체와 전기·가스·수도사업체이며 도내 1만2천여개 사업체가 조사대상에 해당된다.

내용은 주로 지난 1년간 출하액과 생산비, 종사자수, 유·무형자산 등 19개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광업과 제조업은 조사원 교육을 마친 임시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전기, 가스, 수도사업은 통계청에서 본사 및 협회를 통한 우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수집되는 개인 또는 법인이나 단체 등의 비밀에 속하는 사항은 통계법 제13조 규정에 의거 엄격히 보호된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오는 11월 잠정결과가 공표되며 12월중에 보고서 형태로 발간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기획관실 통계부서(062-607-4673)또는 시.군 통계업무 담당실과로 문의하면 된다.

ㅇ…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31일 오후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 부두에서 열린 제9회 바다의 날 행사에 참석 \\\"한 국가의 해양력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그 나라의 대외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이자 국부의 원천으로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는 21세기 들어서 바다를 중시하는 신해양시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바다를 통해 제2의 육지로 인식, 미래의 생활과 문화터전으로 가꿔나가야 한다\\\"고 강조.
송 지사대행은 특히 \\\"바다 환경보전을 위한 적조대책 등에서부터 고품질의 수산물 생산과 판로, 그리고 해양레저관광에 이르기까지 바다를 기반으로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이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어업인은 물론 수산업 관련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ㅇ…장병완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이 최근 부친상을 당한뒤 고향 후진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조의금 가운데 3천만원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평소 부친이 교육자로서 후진양성에 앞장서 왔다\\\"고 말하고 \\\"우리 지역 우수한 학생들이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학업에 계속 매진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고향후진양성에 보탬이 되길 기원\\\"해 화제.

곡성이 고향이자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과는 행시선후배 사이인 장실장은 전남도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어 도는 앞으로 기탁된 장학금에 대해 기금통합관리부서인 재정담당관실에서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인재육성기금운용 계획에 의거 활용해 나가기로 확약.

도내 우수농산물 산지투어 전개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국내 유수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웰빙관련 산지 등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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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한 대규모 상품설명회를 앞두고 국내 대형유통업체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농산물의 산지투어를 실시한다.

도는 오는 16일부터 이틀동안 개최될 2004 상품설명회에 앞서 2일 롯데백화점 구매팀장 백운성씨를 비롯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삼성테스코, 한화유통 등 국내 20대 대형유통업체의 바이어를 전남도로 초청해 미곡종합처리장, 친환경채소 산지, 웰빙관련 산지 등 10개소의 재배 및 출하과정을 둘러보는 산지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산지투어는 예년과 다르게 바이어의 특색을 살려 양곡, 채소, 웰빙 3개 팀으로 나눠 전남 우수농산물을 소개함으로서 상품설명회의 성공적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판로 확보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이날 무안 수영산업RPC, 나주 동강농협RPC, 담양 금성농협RPC의 양곡팀과 강진 아트팜, 영암 삼호농협, 나주 대성영농조합의 과채류팀, 담양 대나무 건강나라, 곡성 약 대추농장, 구례 정다믄, 산동농협의 웰빙팀 바이어로 나누어 산지를 차례로 방문토록 하여 생산현장에 대한 발전적 제안과 더불어 소비자가 원하고 생산농가와 대형유통업체가 만족 할 수 있는 Win-Win 전략으로 농산물 직거래를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산지방문 후 광주 화개원식당에서 송광운 도지사권한 대행과의 만찬간담회를 갖고 전남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를 촉발하는 한편 오는 16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될 전라남도 우수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전남농산물의 판매를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이미지도 크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농산물의 전략적 판촉을 위해 16일부터 열릴 우수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에 국내 대형유통업체 및 수출업체 바이어 300여명을 초청하고 도내 22개시군 130개업체 279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알리는 전국규모의 상품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 유창종 농정국장은 “농산물 또한 판촉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 농산물의 우수이미지와 전략적 판촉을 위해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농도 전남에 걸 맞는 농산물의 성공적인 판매촉진을 위해 이번 상품설명회에 농가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여름 추천 관광지 베스트 5 선정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이달부터 수도권 전 노선 관광지 베스트 5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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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도권 외래관광객을 상대로 여름추천 관광지 베스트 5를 선정하고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남도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먹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경쟁력 있는 전남관광상품으로 활용해 여름철 수도권의 잠재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6월부터 수도권 지하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올 여름 피서철 선호 관광지 베스트 5를 액자형으로 280개를 제작해 수도권 잠재 관광객을 공략하고 나섰다.

이번 광고에서는 수도권에서 남도로의 접근성이 빨라져 \\\'웰빙 여름휴가 KTX로 2시간 30분이면 전남에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비롯 여수 백도, 지리산 계곡, 보성 녹차밭의 관광지와 여름철 개최되는 무안 백련대축제를 집중 소개했다.

도는 또 여름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산과 바다, 해안 등 자연그대로의 풍광을 여름특집 원색칼라 화보를 이달중에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가을철 단풍시즌과 관련해 낙안읍성의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장성 백양사 단풍 등 가을 관광지를 테마로 해 9월부터 10월동안 계절별 관광객을 타킷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인 광고에 나설 방침이다.

전국 왕우렁이 피해지역 공동조사 착수 【농촌지원과】-607-8464-
-전남도, 담양 등 전국 왕우렁이 피해 예상지역 가이드라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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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전국 담수 직파재배 지역에 대한 왕우렁이의 월동이 일부지역에서 확인됨에 따라 담양 등 월동지역 어린모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촌진흥청, 환경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공동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농기원은 그동안 왕우렁이가 주로 수로에서 발견된 것을 감안해 지난13일부터 이틀동안 담양과 강진, 해남과 경남 하동, 경북 왜관 등 피해 예상지역에 우렁이 월동현황조사에 나선 결과 전지역에서 왕우렁이가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진 및 경북 칠곡에서는 월동한 우렁이의 밀도가 많이 분포되어 벼 어린 모 피해발생 우려와 함께 재배유형이 담수직파를 집단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해남 등 일부지역은 왕우렁이 피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도농업기술원은 왕우렁이 피해 예상지역 가이드라인 작성을 위한 종합적인 검토에 착수 담수 직파재배 지역에 대한 피해 모니터링도 병행해 실시키로 함은 물론 6월중으로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조사와 월동 왕우렁이에 대한 피해대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설치 운영 【산림과】-607-4419
-전남도, 1일부터 3개월간 도 및 전 시군 방제대책본부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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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월부터 오는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중점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림병해충 방제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산림병해충방제대책본부는 예찰팀과 방제기술상담팀을 두고 생활주변 조경수 등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진단은 물론 방제기술 전반에 대한 상담활동을 벌이는 등 예방활동에 기동력을 발휘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산림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1일부터 3개월동안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함에 따라 도청은 물론 전 시군 산림관련부서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병해충 발생조사와 방제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는 등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또 건전한 산림육성과 공익적 기능증진 및 산지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해 솔잎혹파리와 솔껍질깍지벌레, 소나무재선충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방치료를 위한 약제살포와 생물학적 방법인 천적방사를 통해 2만3천25핵타에 대해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과 구례, 순천, 보성, 화순 등 밤 주산단지에 대해 산림청 헬기를 이용 밤나무혹벌과 종실 피해해충 구제를 위해 항공방제를 지원 주민소득증대를 기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발생즉시 적기 방제체제를 가동함은 물론 수간조사와 천적방제를 확대하겠다\\\"고 말하고 \\\"약제방제시 저독성 약제를 사용 산림생태계 보전과 환경친화적인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신고 119로 신고하세요! 【방호구조과】-360-0260-
-전남도, 소방, 전기, 가스, 환경, 해경 5개분야 49개기관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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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소방, 전기, 가스, 환경, 해경 등 5개분야 49개 기관에 대해 재난신고 119의 일원화로 통일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각종 재난신고전화가 소방 119, 전기 123, 가스 지역번호+0019, 환경오염 128, 해경 지역번호+0112 등 기능별로 분산운영되어 긴급상황발생시 신고지연 및 신고불편을 초래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이에따라 도소방본부는 지난3개년계획을 2001년부터 2003년까지 5개분야 49개기관에 4억3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신고통합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1월부터 재난관련 신고전화를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은 119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1월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는 신고통합시스템 활용실적은 올들어 1/4분기동안 전기 119건, 가스 51건, 환경 140건, 해경 42건 등 352건을 접수 처리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최근 유관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각종 재난발생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 동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도민의 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
도내 모내기 순조 저수량 여유 【농산정책과】607-4750-
-전남도, 저수율 88%로 평년과 비슷 모내기 순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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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모내기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1일 현재 도내 모내기 면적은 계획면적 20만여핵타의 50%선인 10만핵타로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평년보다 3-4일정도 늦게 하도록 권장한 것을 감안하면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율도 88%로 평년 89%, 지난해 97%보다는 낮으나 기온이 섭씨 20도 안팎으로 비교적 높아 모내기와 어린모 성장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기계화로 적기보다 빨리 모내기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미질향상을 위해 예년보다 3-5일 모내기 늦추기 유도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과거 생산량 증대에만 치중해 조기에 모내기하는 습관과 기계화로 모내기가 적기보다 빨라지고 있으나 모를 일찍낼 경우 생장기간이 길어지면서 병해충 방제, 잡초제거, 영양분 공급 등 관리측면에서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든데다 벼가 일찍 패고 등숙기의 온도가 높아 미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도내 도민들에게 지난해부터 적기 모내기운동을 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올해도 양질의 쌀 생산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권유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오는10일까지가 모내기의 최적기다\\\"며 \\\"직파재배의 경우 싹이 트기전 건답직파 논에 물이 잠겨 파종한 볍씨가 썩게 되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해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고 ㎡당 60개이하로 불량한 논은 어린모기계 이앙으로 대체토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남도민박 베스트 50\\\' 집중 육성 【관광개발과】-607-4649
-전남도, 이달까지 시군당 2-3개소 추천받아 5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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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민박운영자중 민박시설이 양호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민박 50개소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민박 가운데 인터넷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민박의 성공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이달까지 시군당 2-3개소씩 추천받아 모두 50개소를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선정기준으로 무엇보다 시설이 양호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 민박집이어야하며 7실이하 농어촌민박과 객실내 화장실을 갖춘 민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객실이 8실이상으로 농어촌 민박이 아닌 숙박시설 또는 불친절하거나 바가지 요금 등 시비가 잦은 민박의 경우 이번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시군에서 기초조사후 우수민박 2-5개소를 추천받아 3개권역으로 분리 도와 시군의 합동조사를 거쳐 남도민박 베스트 50을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합동조사에서는 주변환경과 접근성, 객실의 상태, 위생설비, 부대시설, 운영자마인드 등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해 종합점수를 합산한후 베스트 50으로 선정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베스트 50으로 선정된 민박에 대해서는 남도민박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추천민박으로 집중 육성하는 한편 홍보책자를 제작해 유관기관과 단체, 여행업체, 기업체 등에 배포키로 했다.

선거일 119선거 도우미제 운영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거동불편 유권자 참정권 행사… 119구급차량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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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오는 6.5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도내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유권자들의 안전 투표지원을 위해 119선거 도우미제를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는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인 귀중한 참정권 행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119 구급차량을 투입, 투표장을 안내하는 등 119선거 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119선거 도우미제 운영은 투표전날 4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이 각 소방서 119상황실에 본인이 원하는 투표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예약할 경우 해당지역 119구급차량이 투표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119선거 도우미제는 투표소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군 지역에 위치한 소방파출소 구급차량 22대를 풀 가동할 방침이다.

도는 또 시 지역이라도 불가피할 경우 119구급차량을 언제라도 요청하면 적극 지원키로 하고 특히 자력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Home and Home(가정-투표소-가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모두가 참정권 행사에 참여토록 하는데 119가 적극 돕기로 했다.

무단적치 등 농지 불법전용 강력 단속 【농업기반과】-607-4584
-전남도, 불법전용사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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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차장 부지로 불법전용해 영업행위를 하거나 무단적치, 골재채취 등 농지의 불법전용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농림부주관으로 농지의 불법전용 및 불법용도변경 등에 대해 오는 5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이번 단속에서는 타용도 일시 사용기간 경과이후 원상복구 이행여부를 비롯 도시지역내 건축자재 야적과 쓰레기 불법투기, 건축 폐기물매립 등 기타 고질적으로 묵인되온 사례에 대해 철저히 지도감독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전용목적대로 사용하기 전에 농지면적 및 위치, 시설물 배치 및 규모 허가받은 자의 명의, 시설의 용도, 사업목적 등이 변경된 경우도 단속대상에 해당된다.

이밖에 허가제한 면적을 회피할 목적으로 분할해 수차례에 걸쳐 허가받는 행위를 비롯 농작물 경작행위처럼 보이기 위해 정원수 등을 가식하는 행위, 하우스 시설, 버섯재배사, 간이퇴비장 시설을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하는지 여부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불법전용사례가 많은 읍면동을 중점적으로 단속키로 하고 단속결과 위법사례로 적발될 경우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웰빙 과수 비파 대량생산 보급 【농촌지원과】-607-8464
-전남도, 항암 등 탁월한 효과 수출 유망작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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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실이나 잎에 울솔릭산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어 항암작용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져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파묘묙을 대량생산 보급하고 나섰다.

웰빙 과수비파는 겨울철에 꽃이 피어 이듬해 6월경에 수확하는 아열대성 상록과수로 겨울철 기온이 높은 전남 남부지역에 재배가 적합해 현재 여수, 고흥, 목포 등 남해안지역에서 11.2핵타가 재배되고 있다.

비파 과실과 엽에는 베타카로틴 등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많아 진해, 거담, 감기예방과 다이어트 효과, 혈액정화, 항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출 유망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난지과수시험장에서는 지난10년간 비파연구와 보급에 힘써 미황, 장기조생, 전중 등 우량품목 묘목 1천300여주와 접수 1천본을 완도, 여수 등 희망시군에 분양했으며 올해도 5월말현재 묘목 2천주와 접수 1천여본을 희망농가에 공급하기도 했다.

특히 비파의 잠재적 가치에 대한 연구개발 홍보와 과잉생산되고 있는 일반 과수류 가격폭락에 대한 대체 소득작목의 일환으로 남해안 지역 관광자원과도 적극 연계시키기 위해 우량묘목을 대량생산해 희망자치단체와 각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올해말까지 비파 증식용 대목 1만여본을 생산할수 있는 종자를 파종하고 2천본의 묘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품종들에 대한 조기증식 보급을 통해 남부지역에 대규모 비파재배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송 지사대행, 친환경 고품질농산물 생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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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2일 오후 상무지구 화개원에서 가진 대형유통업체 구매바이어 초청 간담회에 참석 \\\"우리 전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으로 고품질 농수특산물 생산의 최적지인데다 도민의 정성스런 손길로 빚어내는 남도특유의 맛과 멋은 가히 일품이다\\\"며 \\\"앞으로 수입개방의 파고를 이겨내는데 이 지역이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름대로 특유의 대안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

송 지사대행은 \\\"이를위해 전남농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최초로 농산물판촉과를 신설해 고품질 농산물생산과 평생고객 확보 등 판촉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단계 성숙된 최고의 친환경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과학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유통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제34대 전남도지사 취임식 오는 7일 거행 【총무과】-607-4798-
-전남도, 남도예술회관서 7일 오전 600여명 참석 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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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전라남도지사 취임행사가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 남도예술회관에서 거행된다.

전남도는 오는 5일 치러지는 전남도지사 보궐선거 결과 당선자가 결정되는 순간부터 임기가 개시됨에 따라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취임행사에 역대도지사와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도민 등 600여명을 초청하되 가능하면 검소하게 행사를 치를 방침이다.

도지사 재선거 당선자는 6일 오후3시 전남도 선관위에서 당선증을 수령한뒤 7일 오전8시30분 광주공원 현충탑과 4.19기념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5.18묘역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분향한 뒤 도지사로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7일 취임식 행사는 도립남도국악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0여명의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케익을 절단하는 등 기념리셉션을 갖는다.

신임 도지사는 취임식 행사에 이어 이날 오후 도의회와 기자실 방문과 집무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과장급이상 간부들로부터 간부공무원신고를 받고 행정부지사와 기획관리실장, 자치행정국장, 감사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뒤 청내실과를 방문한 것으로 하루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17회 한국국제관광전 관광전남 선뵌다 【관광자원과】-607-4492-
-전남도, 피서철 아름다운 도서 등 남도우수관광지 집중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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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 등의 후원으로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관광전인 제17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전남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선을 뵌다.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이번 제17회 한국국제관광전에는 세계 40여개국 350여기관 및 업체, 일반관람객 등 10만여명이 참여해 각 국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관광업계와 일반인들에게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이번 관광홍보관에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구사하는 안내원을 배치해 남도우수관광지에 대한 상담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남관광의 또다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피서철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섬, 시원한 계곡 등의 관광지를 찾아보기 쉽게 해설한 4색 칼라화보인 \\\'남도스케치-여름이야기\\\' 책자와 사용하기 쉬운 입체형 관광안내지도를 무료로 배포키로 했다.

이번에 발간할 남도스케치-여름이야기는 인터넷 도 관광홈페이지 \\\'남도여행베스트 10 (www.ndtour.co.kr)을 통해 전자책으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내 9개시군 13개 특산품 업체들이 제공한 고로쇠 된장과 매실·대·산수유·굴비·청국장·미나리쑥·복분자 등 건강식품의 시음과 시식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함평군의 브랜드 상품인 나르다 제품 등을 전시·홍보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지역특산품을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해역 패류독 불검출 150억 소득 【어업생산과】-607-4405-
-전남도,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 입증 소득창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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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국연안에서 생산되는 패류에 대한 국립수산과학원의 조사분석 결과 전남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진주담치를 비롯 굴 등의 패류에서 패류독이 검출되지 않아 150억원이상의 판매소득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3월 부산과 경남, 울산해역에서 채취된 패류에서 식품허용기준치(80㎍/100g) 이상의 패류독이 검출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진주담치 등 패류채취를 전면금지한 결과 서울 등 대도시 소비량의 대부분을 전남산 패류가 독차지함으로써 막대한 소득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주담치의 경우 타 지역의 패류채취 금지조치 영향으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중매인들의 주문이 전남도로 집중돼 주 생산시기인 3월말부터 키로그람당 단가가 지난해에 비해 50원이상 상승해 6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굴 또한 판매량이 급증해 85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모두 150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전남도는 지난4월 한미패류협정에 의한 미 FDA점검관의 가막만, 나로도지정해역에 대해 위생점검결과 우수해역으로 평가받은데 이어 올해 패류독 불검출로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임이 입증돼 소득창출의 발판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최근 경남 거제 동부연안을 제외한 전국 모든 해역에서 패류독이 불검출되고 수온상승에 따라 패류독소 주의보를 전면해제하는 등 패류채취 금지조치를 해제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독소예방차원에서 어업인들 스스로 면허어장내 적정시설, 주기적인 어장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시달했다.

수도정보화 시범사업 여수시 선정 【수질해양과】-607-4769-
-전남도, 상수도관망 및 누수관리시스템 정보화 구축 12억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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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실시한 2004년도 수도정보화 시범사업 지역으로 여수시가 선정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상수도정보화사업은 상수도 누수방지 기술을 보급하고 누수사고방지를 위한 상수도 관망 및 누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등 전국 9개시에서 환경부에 시범사업을 신청했으나 여수시의 상수도 실정 및 사후관리 방안 등이 감안돼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상수도 시설이 극히 노후된 지역에 국비 12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내년까지 재래식 상수도관망도를 지리정보체계로 전산화하고 유량 및 압력계를 설치 누수방지 자동화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로인해 상수도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인력절감과 상수도 재정에 보템이 되는 것은 물론 상수도 유수율 향상으로 경영수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전남도와 여수시가 상수도 특별회계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을 수차례 방문해 여수시 상수도 실정을 설명하는 등 2004년도 수도정보화 시범사업지역 선정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왔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상수도 정보화사업이 전국 시범사업인 만큼 여수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범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전국적으로 확대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지정 공모 【환경보전과】-607-4292-
-전남도, 지방행정의 환경친화적 전환 내달 16일까지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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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는 시군자치구를 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Green City)로 지정하기 위한 제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에 대해 오는 7월까지 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의 개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친환경 지방행정 구현 및 다양한 시책의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는 시군을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로 지정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녹색연합·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 등의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그린시티는 참여정부 출범이후 지방분권화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나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미흡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따라 그린시티로 지정받기 위한 자치단체간 건설적 경쟁유도를 통해 지방행정을 환경친화적으로 전환하고 자치단체가 환경행정의 중심이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독일 및 일본에서도 환경수도 콘테스트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92년 환경수도로 선정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는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부각된바 있다.

그린시티는 지역간 환경역량 격차가 큰 점을 감안해 시군자치구 등 3개그룹으로 나눠 2년마다 각각 2-3개소를 지정하고 폐기물재활용 등 특정주제별로 우수한 자치단체의 순위도 발표 시상하게 된다.

그린시티를 통해 자치단체의 환경상태와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환경성 종합평가지표와 현장점수를 심사기준으로 정하고 공동주관기관과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그린시티 선정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환경성 종합평가지표는 5개 환경관리부문인 자연생태와 대기, 물, 폐기물, 정책기반 등으로 구성되는 환경기반과 환경시책 등 2개분야로 구분하고 서면 및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점수를 부여한다.

한편 그린시티로 지정되면 그린시티 대상시상과 함께 지정서를 부여하고 국내외 홍보자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우수사례로 소개해 프라이부르크 같은 국제적 환경우수도시로 육성하게 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 내주부터 접수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정보화·공공생산성·공공서비스 등 사업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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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저소득층 및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해 내달부터 실시할 3단계공공근로사업에서는 정보화사업 등 청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경기침체에다 계절적인 요인까지 가세해 실업자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오는 7월5일부터 9월25일까지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착수키로 하고 7일부터 신청자 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3단계사업에는 총 11억7천800만원을 투입해 계획인원 2만4천명을 선발, 정보화.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공공근로신청 대상자는 만18세이상 60세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및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 재학생이거나 노숙자야하며 농지 300평이상 경작자 및 그 배우자는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하루8시간에 주5일근무이며 임금 등 급여조건은 일일 임금단가의 경우 단순 실내사무보조 및 옥외근로는 1만9천원이하이며 일정 기술과 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강도가 높은 사업은 2만4천원이하, 전문기술 직종은 2만9천원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희망자는 7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관할 시군청에 신청해야 하며 7월4일까지 시.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 뒤 안전교육 실시 등의 절차를 밟게된다.

도는 현재 추진중인 공공근로사업이 지난 98년 IMF 구제금융이후 대량실업사태 발생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최근 유가폭등 등 경기가 다소 불투명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생활주변 환경개선사업을 병행추진 지역 생산성을 끌어올리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또 미 취업 청년층이 전공을 살리고 경력형성에 적합한 행정 정보화, 문화강좌·주민정보화 교육강사 고용사업 등을 적극 발굴 추진키로 했다.

전남개발공사 경력 및 신규직 공개채용 【총무과】-607-4907-
-전남도, 경력 및 신규직 18명 이달 24일부터 이틀동안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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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겸비한 전남개발공사 경력 및 신규직원 18명이 공개 채용된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전남개발공사정관 제35조의 규정에 해당되지 아니하고 기타 법령에 의거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 3급의 경우 20세부터 45세, 4급은 20세에서 40세이며 신규직원인 6급은 18세에서 32세까지로 응시를 제한했다.

3년 계약기간으로 모집할 이번 공채에서는 3급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이와동등 이상 학력자로서 공무원은 6급 또는 7급으로 5년이상 해당분야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공기업의 경우 3급으로 2년이상 해당분야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4급은 4년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이와동등 이상 학력자로서 공무원, 공기업, 민간기업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야 한다.

또 경력직원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나 신규직원은 시험공고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본적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도 또는 광주광역시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경력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 통신·정보처리·사무관리 자격증 사본 등 소정의 관련서류를 구비해 이달 24일부터 이틀동안 전남도청 회의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모집 직종별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남개발공사 (062-352-2993) 및 전남도청 총무과 (062-607-261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리타작 체험해 보세요 【영산호박물관】-0693-655-
-전남도, 4일부터 전남농업박물관서 옛 농경생활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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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타작을 통한 옛 농경생활의 일상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에서 보리타작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

보리타작 체험행사는 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 모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생활과 문화 풍습을 재현, 학생들에게는 옛 농경의 일상사를 통해 우리 선조의 지혜와 농경문화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거리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

이 체험행사에서는 도리깨와 갈퀴를 이용한 보리타작은 물론 낫을 이용한 보리 베기, 달구지와 애기 지게질을 통한 보릿단 옮기기, 보릿대 뒤집기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어레미와 키를 이용해 검부러기를 제거하는 낟알 고르기, 고무래를 이용해 멍석에 낟알 말리기, 절구·맷돌·디딜방아·물레방아를 이용한 낟알 가루내기, 보리·밀 구워먹기, 가마솥에 보리 볶아먹기 등도 해볼 수 있다.

홍기동 농업박물관장은 “보리타작 체험행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우리 전통의 농경생활을 체험해 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은 전남도가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농경문화의 유산을 보존해서 우리 삶의 옛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93년 세운 곳이다. 우리 삶의 옛 모습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으며 자녀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4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사회복지과】-607-4512-
-전남도, 6일 오전 나주 남산공원 현충탑 보훈가족 등 500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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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와 보훈가족 위문, 표창 등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6일 오전 10시 나주 남산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도 및 나주시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유족,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도내 100세이상 고령 보훈가족과 1급이상 중상이자 등 국가유공자 743명과 보훈단체에 대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근면성실한 생활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목포시 연산동 김영명씨(60·월남전 참전)등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22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상이군경회 등 5개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6.25전쟁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도록 실시하는 호국순례행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이날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전남도가 내세운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을 실현하는데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현충일 추념행사시 1분간 묵념사이렌 취명
-전남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명복 기원 전국적인 추념행사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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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제49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 추념행사시 1분간 묵념사이렌이 취명된다.

정부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조국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당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추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현충일 추념행사시 사회자의 묵념시작 구령에 맞춰 10시부터 도내 일원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1분간 취명한다.

도는 특히 이날 울리는 사이렌소리를 적기의 공습 등에 따른 민방공대피사이렌 소리로 혼동하지 말고 취명이 끝날때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도묵념에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4일 오전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린 2004 교통사고줄이기 범국민대회에 참석 \\\"그동안 전남도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굴곡도로 개선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고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최근 3년간 평균 대비 지난해 사망자수가 19.6%나 감소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바른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송지사 대행은 특히 \\\"우리 모두가 정지선 지키기와 안전벨트 착용 등 실천하기 쉬운 교통법규부터 잘지켜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면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교통안전관리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겠다\\\"고 다짐.
전남도, 정부예산확보 \\\'대응논리\\\' 개발 【재정담당관】-607-4304-
-전남도, SOC 등 7개분야별 구체적 대응전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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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사회간접시설분야 등 모두 7개 분야별로 지역여건과 현실, 중앙부처와의 설득논리를 구축하기 위한 짜임새 있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내년도 예산확보의 경우 참여정부의 정책에 걸맞는 대응논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앙 각 부처, 국가균형발전위, 과학기술위원회뿐만 아니라 타 시도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산업분야를 비롯 관광·문화, 농림, 보건·복지, 해양·수산, 환경, 사회간접시설분야 등 7개분야별 설득논리를 포함한 \\\'2005국고 지원요청 현안사업비 정부예산확보 대응논리\\\'를 개발했다.

전남도가 마련한 대응논리에 따르면 과학기술분야의 경우 전남이 풍부한 생물자원과 생물산업 관련 다양한 연구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물산업집적화에 유리한데다 정부지정 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기로 했다.

또 관광·문화분야는 3대 해양자원 등 다도해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관광상품화하고 전남과 경남, 제주를 연결하는 광역관광 클러스터화 구축 추진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농림분야는 농어촌의 풍부한 전통문화와 해양관광 자원을 집중 소개하고 보건복지분야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대비 노인전원복지타운 건립 등 국가차원의 로드맵 구상이 절실한 실정을 강조키로 했다.

이와함께 해양수산분야는 국내 수산업의 중추적역할을 맡고 있어 이에 상응한 예산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보고 동북아 물류거점항 선점을 위해서도 광양항과 목포 신외항의 조기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타당성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전체 국립공원 면적의 40%를 차지한 환경분야와 경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지역 사회간접자본시설 분야에도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각 분야별 대응논리를 체계화해 앞으로 중앙부처 관계공무원 및 국회의원, 국가균형발전위, 국가과학기술위 등 관계관을 설득.납득시켜 예산을 확보하는데 유효한 지침서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주도록 총 197건 4조4천303억원을 국고지원요청 현안사업으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13건에 6천90억원, 계속사업 84건 3조8천213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 확보액 3조7천23억원보다 20%가 늘어난 규모다.

하절기 오염물질 배출차량 단속 강화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이달부터 8월까지 하절기 자동차배출가스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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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매년 급증하는 자동차 증가로 자동차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어 이달부터 오는8월말까지 하절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착수했다.

특히 하절기는 계절적 영향으로 일부 항목의 오염도가 높아지는 등 대기질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이 기간동안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대형경유차 등 오염물질 다량배출 자동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도는 이번 특별 단속에 앞서 지난5월을 무료점검 및 정비의 달로 설정, 도와 시군 및 자동차 제작 3사와 합동으로 무료점검 코너를 설치, 점검을 펼치기도 했다.

전남도와 자동차제작 3사와 공동으로 가진 점검에서는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관용차와 민간인 자동차 등 무료점검을 희망하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배출가스 관련 부품교환에 이르기까지 경정비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5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다 오염물질 배출차량의 경우 사용정지 처분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법적인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 철저 【보건위생과】-607-4644-
-전남도, 도내 빌딩·호텔·병원 등 234개소 집중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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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도 여름철들어 에어컨 가동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도내 대형빌딩 냉각수에서 발병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철저를 기해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사무용빌딩 125개소를 비롯해 호텔 11, 병,의원 54개소 등 냉각수 234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3개월동안 시군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냉각수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사전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일반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1천-1만마리/ℓ이면 살균소독을 권고한데 이어 1만-10만마리/ℓ이면 요주의, 10만-100만마리/ℓ이면 긴급처치에 나서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균은 목이 아프고 고열과 설사 등 감기증세를 보이다 폐렴으로 발전할 경우 치사율이 15-20%에 이르는 독성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각 시군별로 대형빌딩 냉각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출여부를 정밀 조사한 뒤 부적합시설의 경우 냉각탑 작동중지 등 긴급조치에 나서겠다\\\"며 \\\"특히 중앙공급식 냉방장치를 갖춘 대형빌딩의 경우 에어컨 가동시 냉각수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4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사회복지과】-607-4512-
-전남도, 6일 오전 나주 남산공원 현충탑 보훈가족 등 500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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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와 보훈가족 위문, 표창 등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6일 오전 10시 나주 남산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도 및 나주시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유족,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도는 이번 현충일을 맞아 도내 100세이상 고령 보훈가족과 1급이상 중상이자 등 국가유공자 743명과 보훈단체에 대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근면성실한 생활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목포시 연산동 김영명씨(60·월남전 참전)등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22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상이군경회 등 5개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6.25전쟁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도록 실시하는 호국순례행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행은 이날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순국선열들의 뜻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전남도가 내세운 소득창출로 잘사는 전남을 실현하는데 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ㅇ… 송광운 전남도지사권한대항은 5일 6.5재보궐선거 투표를 위해 부인 김성민 여사와 함께 투표구인 장성군 삼계면 능성초교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이번 전남도지사 선거는 그동안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전남경제살리기의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전남이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을 함께할 수 있는 중대한 시점이다\\\"고 말하고 \\\"새 도지사가 선출되면 전 공무원이 더욱 심기일전해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

박준영 도지사, \\\'힘있는 전남건설\\\' 역설
-전남도, 7일 남도예술회관서 34대 전남도지사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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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전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4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에서 \\\"앞으로 2년동안의 도정운영 방향은 도민에게 긍지를 후손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힘있는 전남건설에 두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총력을 다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를위해 민선3기 도정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춰 전임지사가 추진해온 전남경제살리기 시책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되 이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외국자본과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정의 최우선을 두겠다며 기존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을 비롯 신규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투자로 유도, 국내외 기업인들이 안심하고 전남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박지사는 또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해 꺼져가는 전남 농어업의 활로를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며 전국 쌀의 20%를 생산하고 있는 전남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쌀 관세유예와 농업직불제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박지사는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특히 김대중 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해 민주주의 산 교육장 역할과 더불어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한편 예술재단설립 등을 적극 검토해 전남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면서 광주 문화중심도시 육성과 관련된 문화 컨텐츠 사업도 집중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물류·교역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으로 지역개발을 촉진하겠다고 말하고 내년 하반기 도청이 이전함에 따라 도내 어디에서도 신도청까지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도로망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노인·장애우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여성의 역할을 강화한데 이어 도민이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지사실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사는 공직자 한사람 한사람이 도지사라는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면서 시민, 사회단체 등과 도정의 정책별 연계망을 구축해 도정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전남도정이 새롭게 안정되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도, 정부예산확보 대응논리 개발 【재정담당관】-607-4304-
-전남도, SOC 등 7개분야별 구체적 대응전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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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사회간접시설분야 등 모두 7개 분야별로 지역여건과 현실, 중앙부처와의 설득논리를 구축하기 위한 짜임새 있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내년도 예산확보의 경우 참여정부의 정책에 걸맞는 대응논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앙 각 부처, 국가균형발전위, 과학기술위원회뿐만 아니라 타 시도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산업분야를 비롯 관광·문화, 농림, 보건·복지, 해양·수산, 환경, 사회간접시설분야 등 7개분야별 설득논리를 포함한 \\\'2005국고 지원요청 현안사업비 정부예산확보 대응논리\\\'를 개발했다.

전남도가 마련한 대응논리에 따르면 과학기술분야의 경우 전남이 풍부한 생물자원과 생물산업 관련 다양한 연구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물산업집적화에 유리한데다 정부지정 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우기로 했다.

또 관광·문화분야는 3대 해양자원 등 다도해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관광상품화하고 전남과 경남, 제주를 연결하는 광역관광 클러스터화 구축 추진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농림분야는 농어촌의 풍부한 전통문화와 해양관광 자원을 집중 소개하고 보건복지분야 또한 초고령사회에 진입에 대비 노인전원복지타운 건립 등 국가차원의 로드맵 구상이 절실한 실정을 강조키로 했다.

이와함께 해양수산분야는 국내 수산업의 중추적역할을 맡고 있어 이에 상응한 예산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보고 동북아 물류거점항 선점을 위해서도 광양항과 목포 신외항의 조기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타당성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전체 국립공원 면적의 40%를 차지한 환경분야와 경부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이지역 사회간접자본시설 분야에도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각 분야별 대응논리를 체계화해 앞으로 중앙부처 관계공무원 및 국회의원, 국가균형발전위, 국가과학기술위 등 관계관을 설득.납득시켜 예산을 확보하는데 유효한 지침서로 활용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주도록 총 197건 4조4천303억원을 국고지원요청 현안사업으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13건에 6천90억원, 계속사업 84건 3조8천213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 확보액 3조7천23억원보다 20%가 늘어난 규모다.

전남관광기념품전 \\\'죽필\\\' 최우수 영예 【관광진흥과】-607-2634-
-전남도,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도 예선서 23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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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전남도 예선대회에서 광양시 김선준씨가 출품한 \\\'죽필\\\'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으며 해남 정기봉씨의 \\\'청자연리문 보석함\\\'과 순천 김동원씨가 출품한 \\\'사계절 녹차 및 연잎차\\\'가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장려상으로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남도 고유의 향토성과 특색을 가미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둬 입상작 23점과 출품작은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을 뵌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상품분야로 구분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일반상품분야 24종 208점과 창작아이디어상품분야 26종 245점으로 총 50종 453점의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식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제7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대회 출품자격이 부여되며 본선에서 입상자는 최고 2천만원의 생산자금이 지원되며 1억원까지 융자금을 알선해 주고 한국관광명품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지난해 전국대회에서는 전남도 예선에서 최우수상품으로 선정된 \\\'풍속화 커피대조세트\\\'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남도고유의 문화적 특색이 반영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해 쇼핑관광 활성화와 도민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34개 품질분임조 열띤 경연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고객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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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9일 오전 광주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04년도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영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고객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해 실시될 이번 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대회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모두 34개 분임조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경영 혁신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 21개팀과 공기업 13개팀이 참여해 품질경영에 노력한 공정별 애로극복 사례 및 실패사례 등 타 분임조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실감있게 발표함은 물론 으뜸기술을 선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에 참가한 34개팀 중에서 우수상 13팀에게는 상장 및 상금 팀당 30만원을 비롯해 장려상 21팀에게 20만원씩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13개팀은 오는 9월 강원도에서 개최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품질경영 및 분임조 활성화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품질향상 및 생산성제고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7명에 대해서는 유공포상자로 발굴, 산업자원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18개팀이 출전해 삼남석유화학(주), 농업기반공사영산강사업단 등 4개팀이 금상을 LG석유화학(주), 현대삼호중공업(주) 등 5개팀이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도 우수성적이 기대가 되고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전 남도예술회관에서 역대도지사를 비롯 기관단체장, 각계각층 도민 등 5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을 갖고 \\\"전남경제의 활성화와 산적한 지역현안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특히 전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모든 노력을 다 바칠 것\\\"이라고 역설.

박지사는 이날 취임식 행사에 이어 남도예술회관에서 도립남도국악단이 출연해 축하공연 및 기념리셉션을 갖고 오후부터 집무실에서 도본청 및 사업소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신고를 받은후 곧바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공식업무일정에 들어가는 등 취임하루 바쁜 일정을 소화.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앞으로 공식행사시 국민의례에 사용하는 애국가나 묵념곡 등의 반주음악에 반드시 국악을 사용해줄 것을 주문하자 이날 열린 제34대 도지사 취임식행사부터 애국가 등 의식행사 반주를 전남도립국악단이 직접 국악으로 연주해 눈길.

그동안 도는 관현악 오케스트라 반주나 국악반주중 행사성격에 따라 사용해 왔으나 박지사의 남도전통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것으로 박지사는 \\\"앞으로 예술재단을 설립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하는 한편 남도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남도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세계적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
여수시 교동 275 땅값 가장 비싸 【지적과】-607-4205
-전남도, 중앙토지평가위 심의후 이달 30일 개별공시지가 확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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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당 5백40만원으로 여수시 교동 275번지 의류가게이며 가장 싼 곳은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 130-2번지 자연림으로 ㎡당 5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토지의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지난1월부터 5월까지 도내 390만6천필지에 대해 지가조사를 완료하고 9일 건설교통부 중앙토지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게된다.

특히 상업지역 가운데 최고지가는 여수시 교동 275번지의 의류가게로 ㎡당 5백40만원이며 최저지가로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7-20번지로 ㎡당 8천71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지가는 여수시 봉강동 295-3번지 단독주택으로 ㎡당 1백1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완도군 노화읍 화목리 441-3번지로 ㎡당 1천740원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전의 경우 최고지가는 순천시 조례동 960-3번지로 ㎡당 42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793번지로 ㎡당 13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답은 최고지가로 순천시 조례동 1246-4번지로 ㎡당 47만5천원이며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889번지가 ㎡당 172원으로 값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심의할 도의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6.3%로 약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최고상승지역은 무안군으로 48.4%로 나타났으며 최저 상승지역은 영암군으로 9.8%이며 하락한 지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상승세는 도내 최고 상승지역인 무안군이 신도청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개발 및 용해, 옥암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목포와 신안 압해간 연육·연도교사업 등에 따른 기대심리로 지가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중앙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토지는 오는 30일 개별공시지가로 확정 공시한 뒤 확정지가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게 되며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7월30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동남아시장 공략 【통상협력과】-607-6220
-전남도, 10일부터 말련·베트남 도내 유명중소업체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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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체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대외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6일동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쿠알라룸프르와 하노이에서 2회에 걸쳐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이번 동남아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개척에 경험이 풍부한 (주)그린특수산업을 비롯 (주)나래모아 (주)썬테크발전기 등 공산품 업체 6개사와 국내 최대 매실가공업체인 광양청매실 농원과 (주)선일물산의 조미김 등 가공식품업체 2개사도 참여한다.

특히 (주)전남무역의 경우 도내 중소업체중 수출가능성이 있으나 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시장개척단 참여가 어려운 업체 3개사를 대신해 위탁참가하는 등 수출에 대한 업체의 강한 의지와 함께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번 파견활동의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세일즈를 위해 KOTRA광주전남무역관과 업무협조로 사전 해외바이어 리스트 발굴은 물론 시장조사, 현지바이어와의 적극적인 상담주선에 나서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3·4월 중국과 일본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천5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및 마케팅 효과를 거뒀으며 오는 9·10월 중국과 홍콩·대만에도 해외시장개척단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민박 CI개발 관·학협력 예산절감 한몫 【관광개발과】-607-6224
-전남도, 심볼형 간판 등 8종 개발 … 민박 브랜드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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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박에 대한 고급화된 이미지 구축과 민박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에 관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나서 예산을 크게 절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도립 남도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민박 CI와 심볼형 간판, 요금표, 옥외용 민박간판 등 8종을 개발해 예산절감은 물론 도내 민박집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민박 CI는 전남도 관광개발과와 남도대학 산업디자인과 박경련 초빙교수의 책임아래 남도대 학생들이 디자인 개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관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데다 도립남도대의 위상을 제고하는데도 기여했다.

민박 CI개발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통일된 이미지 구축을 통해 전남민박에 대한 고급화된 이미지 구축은 물론 민박브랜드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보통 CI개발에 최소 1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소요된 것을 볼 때 이번 관한협력을 통한 디자인 개발로 약 1천5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에 개발된 민박 CI를 우선적으로 올해 시행중인 민박개보수 사업대상 600개소에 설치하고 점차적으로 도내 전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확대설치키로 하는 한편 앞으로도 긴밀한 관학협력체제를 구축 예산절감 효과를 증대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남도스케치 여름이야기 발간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베스트 해수욕장 및 다도해 꿈과 환상의 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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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피서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 전라남도에서 즐기세요\\\'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스케치\\\' 여름이야기편을 발간하고 전남이 추천하는 여름휴가지로 도내 유명해수욕장을 비롯해 뱃길여행지의 최적지인 다도해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전남이 추천하는 해수욕장 코너로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해남 송호 해수욕장, 고흥 나로도 해수욕장, 여수 방죽포 해수욕장 등 도내 베스트해수욕장 7개소와 이에따른 교통편, 음식업소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모두 82페이지 분량으로 짜여진 \\\'남도스케치\\\'는 주로 휴가철을 맞아 꿈과 환상의 여행지 다도해인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에 걸쳐있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뱃길여행의 최적지로 선정하고 다도해의 특성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한국의 실크로드이자 모래산 너머의 돈목해수욕장과 신비로운 기암괴석의 섬 관매도, 수려한 자연인 갯돌밭이 아름다운 예송리해수욕장이 자리잡은 보길도, 다도해의 진주인 거문도와 백도를 여름철 뱃길관광의 최대지역임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테마여행편으로 세월과 함께 흘러온 강,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비롯 유배의 땅에서 관광의 섬으로 탈바꿈한 흑산도와 홍도, 드라마 속 그곳을 찾아로의 대표적 명소인 대나무골 테마공원과 무안 회산 백련지를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중의 하나로 꼽았다.

이밖에 천불천탑의 신비속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지인 화순 운주사와 나무와 물과 정자가 어우러진 소쇄원, 남도의 맛으로 전복과 병어, 남도순환관광버스투어를 담았다.

전남도는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지인들을 상대로 전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에 대해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어하는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점검 강화 【체육청소년과】-607-4243-
-전남도, 8일부터 4일간 합동점검반 편성 시설 및 관리실태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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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여름철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부실로 인해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도는 8일부터 4일간 체육 및 재난재해, 소방 및 시군합동점검반을 편성 도내 운영중인 수련시설 27개소 가운데 수련관 및 생활관이 있는 수련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분야로 건축 및 소방, 전기, 기계, 가스 등 안전관리 여부를 비롯 축대, 옹벽, 담벽 등의 붕괴위험과 함께 관리운영실태로 위생분야와 안전관리분야, 수련활동분야 등 전반에 걸쳐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화재로 인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수련시설의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비롯 전기 배선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조명탑 등 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을 벌인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통보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에 의뢰해 추가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시정이 어려운 경우 수련시설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남악신도시 내년도 공동주택 1,256호 공급【도청이전】-270-8752
-전남도, 공동주택 건립 속속 착공 2007년이후까지 8,867호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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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도청 배후도시가될 남악신도시 택지개발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005년 1천256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등 오는 2007년이후까지 모두 8천867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주택건설업체인 근화건설을 비롯 리젠시빌, 부영, 현대산업개발, 신동아건설 등 7개업체와 공동주택용지 선수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2006년까지 이들 업체는 임대 2천216세대와 분양 3천72세대를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들 7개 건설업체들은 이미 사업계획승인을 받은후 지난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신도청 입주시기 공무원 및 초기 입주민의 주택수요를 충당하게 된다.

특히 도청이전시기인 2005년에는 임대로 리젠시빌 394호와 근화 862호 등 모두 1천256호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청사용지도 전남도교육청을 필두로 택지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이전희망기관들과 부지매입절차를 진행중이며 나머지 유관기관 단체들도 입주를 위한 분양요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도는 또 공동주택용지의 차질없는 선수분양과 오는 10월부터 분양할 상업용지 등 일반을 대상으로 공급하게될 택지도 일반수요자들로부터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택지분양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선수공급업체의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편의제공 및 애로사항 처리, 공동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추진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신도청이전과 함께 본격화될 공동주택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화재 주택·아파트 27.3% 차지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 누전피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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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 한달동안 전남도내서 모두 99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등 모두 3억1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발생건수는 2.9%, 재산피해는 58.8%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23건으로 전체 발생건수 가운데 23.2%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담배 13건 (13.1%), 불티 12건 (12.1%) 등의 순이다.

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27.3%인 27건의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취약지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차량 16건(16.2%), 공장·작업장 10건(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화재는 발생건수는 물론 재산피해가 줄어 이는 화재발생시 현장상황에 걸맞는 단계별 소방력을 운영한 결과 유사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효과적인 진압활동으로 재산피해를 감소시킨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같이 화재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공장과 차량에서의 화재는 증가해 행락철을 맞아 차량운행증가와 운전자의 안전점검 생활화가 결여됐기 때문으로 보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인식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높아지면서 선풍기와 에어콘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가정 및 직장에서의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자제품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의촌 오지마을 \\\'119구급함\\\' 설치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50개소 설치 운영 … 낙도주민 의료불편 해소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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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병·의원 및 약국이 없는 무의촌 오지마을에 119구급함이 설치운영 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일상 생활중 각종 사고 및 갑작스런 복통 및 배탈, 소화불량시 약국을 찾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오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달 한달동안 목포 6개소를 비롯 여수 3, 순천 3, 해남 10, 나주 8개소 등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1개소씩 모두 50개소의 구급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119구급함은 주로 이.반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의용소방대원 주택을 대상으로 진통제와 소화제, 소독약, 연고류, 반창고 등 의사의 처방전 없어도 사용가능한 기초응급의약품을 비치하게 된다.

이번 오지마을에 119구급함을 설치함으로써 신속한 진료로 인적 및 시간적 낭비를 해소하고 오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병원 확충 및 노후의료장비 대폭 지원 【보건위생과】-607-4518-
-전남도, 병상시설 개보수 농어촌 의료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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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에 부족한 병상을 확충하고 노후된 의료시설 및 의료장비의 기능을 보강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의료수요에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저리의 재정융자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노인인구의 급증과 질병구조 및 사회적 환경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변해 장기요양 서비스제공에 따른 병상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요양 병상전환 및 노후의료시설을 교체하는데 집중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따라 개보수 및 의료장비 구입비로 병원당 10억원이내, 신축비로 병원당 20억이내 등 전국적으로 120억원이 5년거치 10년상환으로 지원된다.

이번 병상 기능전환사업은 중소병원의 경영상태를 비롯해 지역 노인인구 비율, 지역내 장기요양 병상수요 등을 고려해 융자대상 의료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기관 선정은 현재 병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자가 병상의 일부를 장기요양 병상으로 전환하기 위해 병상을 개보수하고자 하는자를 비롯 의료법 제30조 규정에 의거 의료기관을 운영할 자격이 있는 자로서 건축법상 민간병원이 없는 지역에 300평 이상의 병원을 신축하고자 하는 자야한다.

또 융자대상지역에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자중 개설자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의료시설을 개·보수하거나 병상일부를 요양병상으로 전환하는 자로서 오는 30일까지 대상지를 신청받아 7월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의 노인인구 급증과 사회적인 환경변화 등으로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 개·보수 등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병상기능 전환을 통해 이들의 복지수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도지사 당선이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첫 간부회의에서 도지사 취임초기 예상되던 인사동요와 업무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인사원칙을 밝혔다.

1. 당분간 인사는 없으나 각계 직원들의 능력과 전문성 및 업무추진 등을 검증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해 수시 적재적소에 인사를 단행하겠다.

2. 내부천거에 의한 인사에 중점을 두고 특히 실국장 중심의 인사단행을 원칙으로 하되 외부청탁에 따른 인사는 절대 배제하겠다.

3. 양 부지사 중심의 일반행정업무를 관장토록 하고 도지사는 도민과 약속한 중점시책을 집중적으로 구상하고 추진하기 위한 시간을 갖겠다.

4. 도정의 역점적으로 추진하게될 부서의 경우 인력보강을 통해 전문성과 능력을 겸비한 합리적인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가급적 희망하는 부서에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

5. 인사는 투명성이 중요하며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판단해 결정하겠다며 전문성이 중요시되고 도정의 주인인 도민들을 위한 인사를 단행하겠다.

전남도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스템을 통해 도정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도지사 당선이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첫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아이템 공모를 통해 효율성 있는 도정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특히 효율적이고 참신한 시책개발을 위해 풍부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갖춘 능력있는 실국별 우수한 담당급 1명씩을 차출 테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테스크포스팀은 기 발굴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검토 분석해 시책반영을 위한 보완책을 중점적으로 토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들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이같은 팀의 활성화와 토론을 거쳐 최선의 대안책을 도출, 발굴함으로써 직원들의 적재적소 전문분야에서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도정발전 테스크포스팀 가동 【공보관】-607-4364
-전남도, 실국별 담당급 1명 차출 각종 아이디어 검토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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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공무원들을 상대로 생산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도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시스템을 구축키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앞으로 2년동안 도정운영 방향을 도민에게 긍지를, 후손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힘있는 전남건설에 두고 전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정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내보였다.

따라서 이번 도 산하 전 공무원을 상대로 도민의 편익과 전남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이나 제도개선 사항, 비용절감 및 행정능률향상 등 효율성 있는 도정발전을 유도하는데 다양한 도정제안을 공모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효율적이고 참신한 시책선정을 위해 풍부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갖춘 능력있는 실국별 우수 담당급 1명씩을 차출 테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앞으로 테스크포스팀은 기 발굴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검토 분석해 시책반영을 위한 보완책을 중점적으로 토론,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데 이들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팀의 활성화와 토론을 거쳐 최선의 대안책을 도출, 발굴함으로써 직원들의 적재적소 전문분야에서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농과대학 재학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 【농산정책과】-607-4338
-전남도, 광주전남 481명 올 2학기부터 대학등록금 전액 보조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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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농업계열 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자녀는 학자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전남도는 차세대 영농인력의 확보와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고급인재육성차원에서 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학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도시에 비해 생활여건이 취약해 경제적인 고충을 겪고 있는 농촌 경영주체들이 자녀교육비의 부담을 덜고 현재 진행중인 쌀 협상 및 DDA협상과 FTA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자금 지원은 올 2학기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급키로 하고 사립대의 경우 국립대 등록금의 최대수준인 162만원을 2학기 등록전 7월말까지 농가에 지급, 이에소요될 예산은 7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학자금을 지원받는 대학생은 농업경제와 농업경영, 농산물유통, 농업정보화, 지역개발 및 이와 유사한 인접과목을 수강토록해 농촌경영능력을 배양토록 하고 이밖에 농업 실습과목을 수강해 농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으로 당해 학기말까지 시군에 이행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학자금 지원을 받게될 광주전남소재 대학생은 5개 농업계열 대학에서 농업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농업인자녀 481명으로 대학생의 친권자인 농업인이 3년간 계속해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거주지역 제한을 받지 아니한다.

다만 대학생의 친권자가 농업인의 조건을 갖추었어도 회사원이나 상업, 요식업, 유통업 등 상시 종사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는 제외된다.

도는 그동안 농촌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비농업인 자녀 대학생에게 무이자로 학자금을 전액 융자해 왔으나 대학생 등록금을 직접 보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신청인은 14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대학생 학자금 지원신청서에 학적부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농정업무담당과와 도 농산정책과 (062-607-4401, 443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주)곡성공장 등 13개팀 우수 【기업경제】-607-4393
-전남도, 우수상 수상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권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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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9일 광주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04년도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영대회에서 금호타이어(주)곡성공장 섬진강 분임조 등 13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고객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대회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모두 34개 분임조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경영 혁신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 21개팀과 공기업 13개팀이 참여해 품질경영에 노력한 공정별 애로극복 사례 및 실패사례 등 타 분임조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실감있게 발표함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금호타이어 (주)곡성공장 섬진강 분임조 등 13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해 각 팀당 30만원씩, 금호폴리캠 팡팡 분임조 등 20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팀당 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함께 품질경영 및 분임조 활성화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품질향상 및 생산성제고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체와 유관기관 임직원 7명에 대해서도 유공포상자로 발굴, 산업자원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9월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자격권을 부여하고 전국 참가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 음성판정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어패류 끓여 섭취시 비브리오와 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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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 병어회를 먹고 비브리오패혈증의 유사증세로 전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해남읍에 거주한 이모씨가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7일 왼쪽 다리에 발적과 부종, 수포 등 비브리오패혈증의 유사증상을 보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균 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세균감염으로 인한 봉와직염으로 진단하고 치료중이며 봉와직염은 세균이 침투해 감염부위가 붓고 열이 나면서 발적이 생기는 질환으로 항생제 투여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는 해마다 6월부터 10월 사이에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수나 갯벌 등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간질환 환자나 알콜중독자,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어패류를 생식하지 말고 반드시 끓여서 먹도록 당부했다.

또 건강한 사람은 어패류를 수돗물에 씻은 뒤 손질하고 도마와 행주 등은 사용후 끓인물에 소독하는 등 위생적으로 처리할 경우 안심하고 섭취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해수와 갯벌 등과 접촉후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등이 동반될 경우 신속히 해당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화운동 보상 내달부터 3차 접수 【자치행정과】-607-4595
-전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등 다음달부터 2개월간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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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에 대한 3차 접수가 7월부터 2개월동안 운영된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는 지난1·2차 접수기간동안 신청하지 못한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을 위해 제3차 명예회복 및 보상 신청기간을 다음달부터 2개월간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3선개헌 발의일이후 민주화운동관련 사망과 상이, 유죄판결, 학사징계 등 피해를 입은 자로 신청인의 자격은 본인 또는 유족에 한한다.

민주화운동은 지난69년 8월7일이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문란케 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해 민주헌정질서의 확립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을 말한다.

이에따라 제3차 접수기간동안 신청인의 주소를 관할하는 시.도자치행정과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소득입증서류, 소명·증거자료 등 8가지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볍률 또는 광주민주화운동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에 의한 예우 또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는 이 법에 의해 보상신청을 할 수 없으며 허위신청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처벌키로 했다.

한편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자치행정과 (062-607-459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사회복지과】-607-4528
-전남도, 공공참여형 등 노인일자리 사업 총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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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일할의사와 능력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는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도내 시군과 노인복지회관, 사회복지관 등을 활용한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11일 도청회의실에서 시군노인복지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인력 운영센터 관계자를 초청 일자리 사업에 따른 유형별, 단계별, 수행방법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대거 발굴, 22개시군에 공공참여형, 사회참여형, 시장참여형 사업 등 2천여명이 투입될 대규모 사업으로 이에따른 사업비만도 2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달부터 각 시군별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참여형의 경우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 제공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는 노인지킴이 사업으로 주로 자연환경 정비와 거리환경개선, 교통질서지도, 방범순찰, 취약계층 지원 등이 해당된다.

또 사회참여형 사업 가운데 특정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소유한 자가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공익강사형으로 주로 숲생태 및 문화재해설사, 교육강사 파견사업 등이다.

이와함께 시장참여형 사업은 시장지향형의 소규모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기업을 공동으로 창업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하철 택배를 비롯 도시락사업, 재활용품점, 번역 및 통역사업단, 주말농장운영, 실버대리운전 등이 운영된다.

사업참여를 위해서는 65세이상 고령자를 우선으로 하되 유형별로 55세이상도 가능하며 54세이하는 사업참여 대상에서 제왼된다.

특히 소득수준과 재산상황을 감안해 저소득노인을 우선으로 하고 실직가정 및 손자녀 동거세대 등 사회적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우선으로 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는 제외된다.

도는 이번 일자리 설명회를 계기로 시군의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파 등을 통한 사업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번 노인 일자리창출로 인해 노인소득증대 및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산종묘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어업생산과】-607-2831
-전남도, 이달부터 여수시 등 12개시군 전복 등 1천961만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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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간척, 매립, 바다환경 변화에 따라 날로 감소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8억7천여만원을 들여 전복을 비롯 넙치, 농어 등 8종의 우량수산종묘 1천961만마리를 이달부터 방류작업에 나선다.

도는 올해 방류사업을 위해 지난해 1억7천5백만원 보다 대폭 증가된 사업비를 확보해 연안시군을 대상으로 희망 방류품종 및 방류량을 신청받아 남해수산 연구소와 지방 해양 수산청의 협의를 거쳐 품종별 방류 장소와 방류량을 최종 확정했다.

도는 올해 여수시 남면 안도 등 12개 시군 66개소에 전복 40만마리를 비롯 감성돔 18만 마리, 돌돔 12만 마리 등 총 8종에 걸쳐 1천961만마리를 방류한다.

특히 이번에 방류될 수산종묘는 도내 민간 수산종묘배양장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납품업체에 대해 질병유무와 성장과정, 납품물량 등의 사전조사를 실시해 우량종묘만을 구매하게 된다.

도는 우선 15일 여수시 남면 안도 등을 비롯 7개시군 20곳에 40만마리의 전복종묘방류를 시작으로 돌돔과 참돔 각 12만미, 감성돔 18만미, 대하 1천500만미 등의 종묘를 이달말까지 실시하게 된다.

올해 방류할 우량 수산종묘는 향후 약 2-3년후 약 50억원의 직간접적인 어업인 소득증대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연안해역의 간척지 매립과 바다환경의 변화로 수산자원이 날로 감소함에 따라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연안해역에 20억5천만원을 투자해 전복과 넙치 등 8종에 걸쳐 모두 9천만마리를 방류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전남도, 지역연구개발 클러스터사업 지원 【지식기반과】-607-4479
-전남도, 정부 공모사업에 전남 백신연구개발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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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매년 20억원씩 9년동안 180억원이 지원될 과학기술부의 지역 연구개발(R&D)클러스터 구축 공모사업에 백신연구개발사업을 지난9일 신청했다.

전남도는 최근 전남대와 목포대, 생물재단과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백신연구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과학기술부에 사업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과기부는 서울과 대전을 제외한 14개시도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한뒤 이 가운데 4개사업단을 선정해 올해부터 오는 9년동안 국비 180억원씩을 지원, 지역 R&D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백신연구개발사업단은 전남대가 주관기관을 맡으며 목포대와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이 협동기관으로 하고 참여업체만도 애니젠(주)와 파미셀(주), 영사이언스(주) 등 3개업체가 참여해 사업단을 구성했다.

백신연구개발사업은 국비 180억원과 도비 9억원, 대학과 기업 45억원 등 모두 2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항미생물, 항암, 점막면역 백신개발을 하게 된다.

정부는 각 시도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와 이달중 대상사업단을 최종 가리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백신연구개발사업이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현재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생물산업과 연계육성할 수 있는데다 관련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리수매 수분함량 14% 유지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종자용·맥주보리 급속 건조시 품질 및 발아력 떨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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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의 품질은 건조온도에 따라 안전저장이 보장될 수 있다고 보고 보리수매시 수분함량을 반드시 14%이하의 적정온도를 맞춰주어야 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보리건조는 재배규모가 적은 경우 멍석이나 비닐시트 등을 사용해도 좋으나 양이 많을 경우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건조기를 사용할 때 쌀보리나 밀은 껍질이 없어 벼나 겉보리보다 통풍이 나빠 건조기에 넣는 량을 20-30% 적게 해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보리는 수확당시 수분함량이 30% 정도로 품질 향상을 위해, 화력 건조시곡물수분이 25%내외가 될 때까지 햇빛 말리기를 한 후 화력건조를 해야하고 수분함량이 25-30%일 때는 열풍온도를 섭씨 45도 이내로, 수분이 25%미만일 때는 50도 이하로 서서히 말려, 시간당 1%정도씩 곡물수분이 감소 되도록 적정 건조속도를 지켜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전상선 지도사는 \\\"수확 후 곧바로 화력 고속 건조시 품질과 발아력이 급격히 떨어져 종자용과 맥주보리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높은등급과 장기보관에 수분함량, 여뭄정도, 천립중, 피해립 비율 등이 좌우하지만 그 중에서 수분함량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겉보리와 쌀보리는 14%, 맥주보리는 13%이하로 조절해 수매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천적 이용 웰빙 농산물 생산 인기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지난해 105핵타서 135핵타로 늘어 친환경 농법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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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을 이용한 웰빙 농산물이 친환경 농업기술 정착은 물론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웰빙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0년부터 담양, 곡성, 함평,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등 4개소에 천적 증식 시설을 운영해 칠레이리응애 등 천적을 생산 분양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5백만 마리를 생산해 70ha규모에 분양한 바 있다.

또 첫 시범사업으로 31개소에 9천2백만원을 지원해 추진한 결과 지난해 105ha에서 135ha로 늘어 친환경 농법이 농가에 정착되고 있어 이는 그 동안 농업인 및 농촌지도공무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교육의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작목별 천적 투입 방제효과는 시설딸기, 토마토, 고추 순으로 나타났고, 투입된 천적으로는 딸기에는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토마토에는 온실가루이좀벌, 오이이리응애등이 파프리카에는 애꽃노린재, 온실가루이좀벌, 병원성 선충 등의 천적이 주로 투입 되었다.

특히 천적이용 면적이 전국(594ha) 대비 23%를 전남이 차지하고 있어 도농업기술원이 천적이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농약 대신 천적을 이용해 생산한 농산물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으로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인증, 선진 농업국에서는 이미 실용화 되고 있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원 김용수 전문지도사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이 좋아 시설딸기, 토마토, 고추, 엽채류 등에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와 생산단지 조성이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국고사업 16개부처 3조9천억원 반영 【재정담당관】
-전남도, 주요 SOC사업 2조3,549억원 확보 경제살리기 발판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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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내년도 국고지원예산액이 16개 부처에서 모두 127건에 3조9천2억원이 기획예산처로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예산확보액 3조7천23억원보다 5.4%가 늘어난 금액으로 내년부터는 정부예산편성제도가 부처별 톱-다운제도로 바뀜에 따라 중앙부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국가균형발전위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당해사업의 타당성과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SOC사업은 총 61건에 2조3천549억원으로 부처 반영액 127건 3조9천2억원의 53%에 해당되는 금액으로 전남도가 역점으로 추진중인 투자유치 환경조성과 소득창출 등 경제살리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부처에 반영된 주요 SOC사업은 항만건설로 광양컨부두건설에 2천748억원을 비롯 목포 신외항건설 63억원, 여수-영광간 국도 77호선 사업 4천600억원, 전남 남부권광역상수도 508억원,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400억원 등이다.

또 광양항 3단계 투기장 건설로 900억원을 비롯 대불자유무역지역개발 390억원, 영산강3단계농업종합개발사업 1천200억원 등 총 2조3천549억원에 이르고 있다.

신규사업 가운데 반영된 주요사업은 하천내 자동전도보 설치사업비로 53억원과 버섯산업 종합단지 조성 81억, 인플루엔자 백신생산기반구축사업 90억원, 도내 22개소에 복합노인복지시설건립추진비로 160억원이다.

또 여수.광양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비로 20억원과 율촌산단 간선도로망 확충 319억원, 적조방제용 이동식 바지선 건조 3억원 등 24건에 959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특히 올해 신규사업 확보액 788억원보다 122%가 증가한 금액으로 이는 정부예산편성에 있어 톱다운제도시행과 신규사업억제, 계속사업 위주반영이 예산편성 기본방향임을 감안할 때 큰 수확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신규사업 가운데 미반영된 사업은 율촌1산단 자유무역지역지정 680억원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업으로 현재 도내에 대불자유무역지역이 기 지정돼 현지실태를 파악해 2006년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전국체전 경기시설 확보 384억원은 정부에서 2008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이 되어 건의하고 있으나 관계부처에서 2006년도부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도는 사회간접자본시설분야 등 7개 분야별로 지역의 여건과 현실,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설득논리가 담긴 대응논리를 개발 예산확보 활동시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기획예산처에서 다음달까지 부처별로 예산심의를 함으로 미반영사업과 추가증액요구할 사업의 경우 심의동향을 수시파악해 주요쟁점에 대해서는 관련 실국장이 기획예산처 및 관계부처를 방문해 설득하는 등 막판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독특한 자연경관 테마관광지로 개발 【관광개발과】-607-4867
-전남도, 지역의 특색있는 숨은 자연경관 독특한 관광상품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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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천혜의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 그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경관자원을 조사·발굴해 테마관광지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반드시 그때 그곳에 가야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독특한 천혜의 자연경관이나 전설 등을 이달말까지 일제조사에 나서 테마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 \\\'서귀포 주상절리\\\'와 같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일출낙조가 아름다운 곳, 섬의 일부 또는 전체가 독특한 형상을 하고 있거나 일출 낙조가 아름다운 지역, 전설이 서려있는 곳, 특이한 형상의 바위 등을 찾아내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 가운데 계곡 및 폭포의 경우 지리산 이끼 폭포 등 특이한 계곡이나 호젓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며 호수 및 하천은 물안개가 자욱한 지역이나 수상레저가 가능한 지역 등으로 이밖에 특징이 있는 도로 전설 등이 서린 나무나 바위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조사에 나선다.

도는 각 시군에서 대상자원을 발굴하면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가치가 있는 곳을 선정해 기존의 관광지와 연계 친환경적인 생태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7월부터 주5일근무제 시행 등으로 관광패턴이 일과형에서 체류형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들 관광자원을 명소화해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선망의 대상지로 가꿀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패턴은 지연과 친숙한 건강체험형 웰빙관광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고 숨은 자연경관이나 전설 등을 특색있게 테마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경우 도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염병 퇴치 \\\'건강한 여름나기\\\' 운영 【보건위생과】-607-4285-
-전남도, 질병모니터기관 지정 급성전염병환자 조기발견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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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기온상승으로 음식물 부주의로 세균성이질과 식중독이 산발적으로 발생한데 이어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각종 하절기 전염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과 퇴치를 위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해마다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과 콜레라 등 수인성질환 및 식품매개질환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추진계획을 수립,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하절기 전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급성전염병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염병 발생시 발생원인 및 경로규명에 따른 도시군 23개 역학조사반을 편성, 신속히 대처하는 한편 설사환자 등 환자발생시 조기에 신고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도내 병.의원, 약국, 보건진료소 등 3천29개 기관을 질병 모니터기관으로 지정했다.

또 수인성질환과 식품매개질환의 집단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검사와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간이상수도, 약수터 등 철저한 소독관리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강화해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음식물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반드시 끓인 물을 섭취하고 날음식을 삼가며 손발을 깨끗이 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는 물론 조리기구 청결,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말 것 등 4대 수칙을 정하고 각종 단체들의 하계수련행사시 집중적인 홍보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자발생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월별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서는 반회보를 비롯 홍보전단, 보건교육 등 주민홍보를 강화해 조기발견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여름철들어 수인성 이질과 식중독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화양 해양리조트 건설 본격 추진 【투자진흥과】-607-4655-
-전남도, (주)일상과 1조5천억 규모 메가톤급 투자협약(MO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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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여수화양지구 300만평에 골프장과 콘도, 해수스파월드를 갖춘 1조5천억 규모의 메가톤급 국제해양 종합리조트 건설이 본격화 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도청상황실에서 투자회사인 (주)일상 문용현 대표와 김충석 여수시장,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조5천억 규모의 여수화양지구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서(MOA)체결식을 갖는다.

이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전남도가 여수시와 자유구역청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지난해 1월부터 투자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 화양지구뿐만 아니라 향후 신대지구 등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큰 의미를 안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개발사업은 2015년까지 국내외 자본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주춧돌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회사인 (주)일상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5개지구중 여수시 화양면 화동리와 장수리 일원을 권역으로 하는 1개지구로써 레저.스포츠지구로 계획된 299만평에 오는 2015년까지 1조5천31억원을 투자해 골프장과 위락시설인 해수스파월드, 콘도, 호텔, 야외공연홀, 세계민속촌, 특수교육기관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해양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으로 장수지구 169만평에는 2010년까지 사업비 8천673억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세계민속촌, 승마클럽, 호텔 등을 건설하며 국내외국민의 생활환경 조성차원에서 국제학교와 골프, 축구아카데미 등 스포츠 관련 대학을 유치할 계획이다.

2단계사업으로 화동지구는 130만평 규모에 2015년까지 6천358억원을 들여 골프장, 화훼촌, 휴양타운, 오션파크 등을 개발해 장년층과 노년층을 겨냥한 국제적인 휴양.관광레저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같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투자가 (주)일상은 홍콩소재 ONMOST DEVELOPMENT사로부터 149억원의 외자를 이미 확보하고 향후 2015년까지 총사업비 1조5천억중 50%까지 외국자본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화양지구 개발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광양만권에 관광수요를 창출 숙박. 휴양시설의 부족 및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국제적 수준의 관광레저 시설확충 등과 연계되어 개발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해외관광수요도 2020년까지 연평균 8-12%나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양지구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인 해양종합리조트로 개발할 경우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의 관문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이에따른 고용창출과 관광수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는 화양지구 개발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6월말 재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개발계획 변경 등 행정적인 절차를 추진함은 물론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외국인 학교와 병원 등을 유치할 신대배후단지에 대해서도 조기에 개발사업자를 지정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조기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송영종 전남도 투자진흥과장은 \\\"화양지구는 관광과 레저 허브를 지향하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축이자 국제관광거점으로 육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여수산단 시범 생태산업단지 구축 추진 【산업자원과】-607-4567-
-전남도, 산학연관으로 컨소시엄 구성 산자부에 14일 공모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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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이 앞으로 시범생태산업단지로 전환된다.

전남도는 전남경제의 핵심축이면서도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지역주민과 마찰을 빚어오던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친환경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14일 산업자원부에 시범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을 위한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생태산업단지는 지난3월 산자부가 공고한 사업으로 총 9천억원을 투입해 2008년까지 전국 529개 국가·지방산업단지중 공모에 의한 경쟁방식으로 3개소의 중심산업단지를 선정해 친환경적 산업네트워크형 산업단지로 전환하려는 사업이다.

시범 생태산업단지의 지정은 사업계획서가 접수되면 국내외 전문가 등이 공개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중 시범사업자가 지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여수시와 기업체,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여수산단내 28개 주요기업이 참여해 2008년까지 총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여수산단을 생태산업단지로 전환키로 의견을 모음에 따라 결실을 맺게 됐다.

여수국가산단이 시범 생태산업단지로 선정되면 기초조사와 기술개발과제 도출, 기업 공정진단, 기술개발, 통합환경 경영체계 구축지원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75%까지 국비보조를 받게된다.

도는 그동안 환경문제로 이주·보상 등 지역주민과 갈등을 줄여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로 지속가능발전 산업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폐기물 배출 제로화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 산업단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업적인 측면에서 미래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사전 대비하고 기후변화협약 이행 등 세계적인 오염물질 저감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과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 개최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16일부터 이틀간 22개시군 130개업체 270품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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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오는 16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22개 시군 130개업체 270여품목이 참가한 가운데 바이어 중심의 맞춤형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상품설명회에서는 출품상품에 대한 유효수요의 확대는 물론 향후 21세기 한국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바이어의 생산현장 초청 등의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테마별 주제관과 특별전시관으로 나눠 테마별 주제관에는 웰빙관, 신선관, 전통관, 간편관 등을 특별전시관에는 쌀 갤러리관을 비롯 신상품관, 생산이력제시범관, 세트상품관, 사이버 상거래관을 배치해 바이어와 소비자가 한눈에 관람토록 했다.

또 쌀 갤러리관 입구에서부터 벼 모종을 이용한 농촌들녘과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등 오감만족의 농촌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논길을 거닐면서 전남의 친환경 고품질 쌀을 직접 접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단순한 먹거리 차원에서 벗어나 자기개성에 맞는 웰빙족이 늘고 있어 이에따른 웰빙관을 마련하고 첨단가공설비를 이용한 최상의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함께 아날로그적 관행농업을 탈피해 아이디어와 기술, 창의력에 기초한 지식기반 농업창출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특별관과 함께 기술혁신 및 비즈니스 감각이 돋보이는 신상품관, 생산이력제 시범관 등을 마련해 아이스 홍시 등의 신상품을 전시, 바이어를 맞을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JNmall에서는 지문인식기를 갖추고 체질분석을 통한 건강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국 최초의 첨단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농림부장관, 지역국회의원, 농민단체장 등 국내 유수 유통업체 바이어 등 3천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과 연간 2천여억원의 공급구매약정서 서명 교환식도 갖게된다.

유창종 도 농정국장은 \\\"전남도의 우수 농수축특산물에 대한 소비촉진을 통해 농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하고 \\\"소비자가 원하고 생산농가와 유통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공격적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는 지난해도 상품설명회를 개최해 2천161억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말까지 913억원의 납품이 이뤄져 농어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우수광고물 및 광고업체 선정 【개발건축과】-607-4810-
-전남도, 옥외광고물의 질적수준 향상 및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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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도내 표시된 옥외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우수광고물 및 우수광고업체를 각각 선정한다.

도는 옥외광고물의 질적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5일부터 1개월동안 도내에 표시된 모든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우수광고물 및 우수광고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앞으로 한달동안 접수를 받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선정작 심사에서는 신고 및 허가여부의 적법성을 비롯해 안전성, 주변환경의 미관성, 옥외광고물의 조형미, 표시내용 등 4개항목에 걸쳐 집중적으로 심사해 최종 당선작을 가리게 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10점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 및 푸짐한 시상금이 주어진다.

도는 또 오는 8월중에 도지정 우수광고업체를 선정키로 하고 우수광고물 시상 대상 10점의 광고제작업체를 대상으로 광고물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주로 광고물제작능력 및 최근 불법광고물 제작 유무를 비롯 옥외광고물 법령이해와 옥외광고물과 도시미관과의 관계 등 옥외광고사업자로서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심사를 벌인뒤 모두 4개업체를 지정일부터 3년간 도지정 우수광고업체로 선정한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본청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후 첫 정례조회를 갖고 \\\"이제부터 낙후된 지역발전에 대한 한탄에서 벗어나 50-100년 뒤를 내다볼 수 있는 큰 틀에서의 도정발전 방안을 마련해 후손들에게 떳떳한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도지사와 공직자 모두가 혼연일체되어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어 가자\\\"고 역설.

박지사는 이를위해 \\\"모든 생각들을 도민들의 편에 서서 도로개설 등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며 개인의 지혜보다 다수의 평범한 지혜가 더 소중해 부서간, 실국별 다양한 토론문화를 형성해줄 것\\\"을 당부한데 이어 \\\"전형적인 관료주의적 병폐에서 벗어나 과감한 도전의식을 갖도록 돌출적인 아이디어와 돌출적인 사업추진으로 전남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발상의 계기를 찾아야 한다\\\"며 변화된 공직자 상을 주문.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오후 집무실에서 도지사 취임과 관련해 일본 후쿠오카 아소 아타루지사와 축하통화를 갖고 \\\"취임 축하전화를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언론계와 청와대, 중앙정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낙후된 전남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쿠오카현의 중소기업과 IT산업이 발달된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조언\\\"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전남과 후쿠오카현이 공동 제안해 98년부터 한일정보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양 지역 초중고교간 교류간 활발히 진행중인데다 지난 2000년도에 아소지사의 특별한 배려로 도 공무원이 후쿠오카 현에 파견되어 다이옥신 분석기술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후쿠오카의 적극적인 지원에 거듭 감사한다\\\"며 \\\"오는 9월 전남도에서 열릴 한일지사회의 경제교류 사업의 수출상담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


남악신도시 전기·통신관로 지중화 추진 【도청이전】285-8752
-전남도, 행정업무 중추도시 21세기 친환경적 신도시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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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 일원 270만평을 대상으로 242㎞ 규모에 이르는 신도시 지중화 시설이 내달부터 오는 2008년까지 3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착수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새로운 도청소재지가 될 남악신도시를 행정업무의 중추도시는 물론 국제교역의 중심도시, 정보·통신·지식산업을 지향하는 21세기 친환경적 신도시로 조성하고자 전기, 통신, 인터넷, 케이블TV 등 모든 선로를 지중화로 시행한다.

도가 시행키로 한 지중화사업은 전기를 비롯해 통신, 인터넷, 케이블TV 등 그동안 신시가지 조성시 각종 선로들을 현재처럼 전주에 가설하는 도시공법을 채택해 왔으나 이번 남악신도시의 경우 이를 땅속으로 매설해 각 가정과 건물에 공급하는 방법을 채택, 21세기 친환경적 신도시를 구축하게 된다.

앞으로 남악신도시에 지중화작업이 본격화 될 경우 도시 미관증진은 물론 도로의 반복굴착을 방지하고 도로에 전주없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한국전력과 목포도시가스, 하나로통신 등이 관련기관별 실시설계의 추진을 완료한데 이어 한국통신의 경우 이달중에 설계를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다음달 실시설계 완료 및 기관별 지중화 시설을 착공한데 이어 내년6월부터선 택지1공구 및 대로급도로에 업체별 지중화 시설을 추진키로 해 남악신도시는 명실상부한 환경친화적인 신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 가장 한국적인 관광상품 개발 【관광진흥과】-607-4390-
-전남도, 생동감 넘친 소프트웨어적인 프로젝트 개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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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취임후 줄곧 외쳐온 관광개발이 그동안 하드웨어에 치중한 나머지 생동감 넘치고 살아있는 소프트웨어에는 한계를 보였다며 작고 실감있는 관광프로젝트를 주문하는 등 관광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내보였다.

박지사는 14일 집무실에서 관광문화국 소관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 전남은 죽어있는 관광지가 많다며 시가문화권의 경우 시와 노래가 어우러져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테마가 이뤄져야함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적인 관광개발에 치중한 나머지 사실상 숨결을 넣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관광개발은 정체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관광을 통해 또 다른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창구의 일원화를 통해 이를 종합관리함으로써 현실적인 관광프로젝트 개발에 역점을 둬 생동감 넘친 시책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사업중인 민박 또한 개보수를 원칙으로 하되 체험형 민박과 한옥중심의 모델을 보급해 이에따른 건립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인의 정신과 정서가 함께한 민박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상해투자유치사무소도 목포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중국인 관광객확보를 위해 관광투어를 전개함은 물론 중국인들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호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개발을 아울러 당부했다.

한편 박지사는 \\\"도립국악단을 활성화한 문화공연도 예향도시답게 가야금과 거문고 등 각 장르별 행사를 위한 인원확보 등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국악현대화사업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우리것을 작으면서도 세계적인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에 걸맞는 시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며 \\\"소외된 전남관광에서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개발에 초점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퇴치 선언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단속기간 폐수나 폐기물 무단투기시 강력 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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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오폐수, 폐기물, 유독성물질 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에 나선다.

도는 폐수 및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해 인근하천에 오염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시설이 불량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폭우를 틈타 폐수나 폐기물을 무단투기 행위 등 문제사업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점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집중호우 또는 태풍발생시 장마전 점검결과 오염물질 유출우려 등 문제사업장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폭우 또는 하천수위 상승을 틈타 오.폐수 및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를 중점 감시하고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과 연계해 오염피해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장마후도 집중호우로 파손 및 유실 등 훼손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조기 정상가동을 위한 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장마기간동안 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범죄에 대해 검찰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함은 물론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장마철 특별감시기간에 도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환경오염예방 신고와 관련한 신고·상담 접수창구를 운영키로 하고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번을 호출해 줄 것을 요망했다.

지방 말단공무원 뇌출혈로 숨져 【해양항만과】-607-4381-
전남도, 전남도수산종합관 전기 8급 하철씨 과로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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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종합관 하철씨(41·지방전기직 8급)가 근무중 뇌출혈로 쓰러져 광주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끝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하씨는 14일 오전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에 소재한 전남도 수산종합관에서 근무하다 갑자기 과로로 쓰러져 응급조치후 곧바로 광주 조선대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는 것.

하씨는 지난2002년 태풍 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 등의 잇따른 재해로 인해 시설물 피해복구 25건 등 그동안 재해수습을 위해 밤낮없이 복구에 전념해 오다 과중한 업무와 누적된 과로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91년 지방 전기직 9급으로 임용된이후 도청 회계과와 지방공무원교육원을 거쳐 99년이후 현 수산종합관에서 근무해온 하씨는 수산종합관 건축시설물, 수족관, 배양장, 전시실 등의 관리를 도맡아 왔으며 매사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칭송을 받아 왔다.

하씨는 그동안 집안형편이 어려워 6년간 가족과 떨어져 벽지에서 생활해 왔으며 유족으로 부인 김형자 여사(35)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인물 사진 전송)

휴경논 콩 재배하세요!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수량 및 토양환경 개선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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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논에 재배할 경우 수량도 높고 토양환경의 개선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가 국내 쌀 수급안정을 위해 논에 콩을 비롯한 밭작물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2002년부터 콩을 논과 밭에 시험재배해 수량과 콩의 기능성 성분분석에 대한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콩은 습해에 강해 다른 밭작물보다 수분요구도가 3배이상 높아 적정한 물관리가 이뤄질 경우 높은 수량을 올릴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논재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업기술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콩을 논에 재배하면 개체당 꼬투리수와 종실무게가 증가해 10아르당 수량이 25%나 증가하고 소득도 70만5천원으로 밭재배에 비해 38만6천원이 많을뿐 아니라 벼농사에 비해서도 2만1천원의 소득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밭보다 논에 콩을 재배하면 기능성 생리 활성물질인 이소프라본 함량이 27%나 높을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지수가 32%이상 낮아지고 토양내 비기생성 선충이 증가해 토양환경 개선효과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그동안 연구결과를 발표한 작물연구과 김동관 박사는 \\\"콩을 논에 재배할 때 반드시 지역농협과 계약을 먼저 하고 논에 석회를 시용해 1.2미터간격으로 두둑을 만든후 2열로 재배하고 물빠짐 관리를 철저히 한뒤 나물콩보다 장류콩을 재배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내년도 국고지원요청사업이 올 예산보다 5.4%가 늘어난 16개 부처에서 3조9천여억원이 반영되는 등 어느해보다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기대치이상 성과를 거둬 15일 기획예산처와 농림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하고 기존에 확보된 사업비가 삭감되지 않도록 함은 물론 기 반영된 지역현안사업비가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발빠른 대응을 보여 주목.
박지사는 \\\"이번 중앙부처를 상대로 지역의 낙후성과 지역특성을 타도와 비교우위사업을 선별 건의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며 \\\"앞으로 심의동향을 수시로 파악, 추가예산 확보를 통해 낙후된 전남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다짐.
대불산단 외투기업 투자양해각서 체결 【투자유치단】-02-575-8172
-전남도, 일본기업 (주)코스모 등 2개사 대불산단에 100억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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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본기업 (주)코스모를 비롯 남동공단 소재 (주)티에스와 공동으로 대불산단 외국인기업전용단지에 상수도 부식방지시스템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도내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전태홍 목포시장은 16일 서울 코트라빌딩 11층 VIP룸에서 일본 사이타마현 소재 (주)코스모 모리 히데오 사장과 인천 남동공단 소재 (주)티에스 임승수 사장과 공동으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주)코스모와 (주)티에스는 공동으로 오는 7월부터 2010년까지 100억원을 분할 투자해 대불산업단지내 외국인전용단지 2천평에 상수도부식방지 시스템 및 자동용접기 생산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투자기업들은 목포시와 공동으로 수자원기술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개발비 3억원을 지원받아 목포시 관내에 상수도 인입시설 1㎞와 주택 40가구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부식방지 시스템을 시범설치키로 했다.

목포시와의 시범사업이 앞으로 성공적으로 달성될 경우 다른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도 계속적인 시범사업과 함께 대불산단에 건립하게 될 생산공장이 양산체제에 들어가면 상당한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전남도에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될 상수도 부식방지 시스템은 철재 배관내에 특수코팅과 전자방식 설비를 추가해 배관의 부식방지 및 스케일 침적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일본과 국내에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식수용 파이프가 부식기간이 짧고 심각한 누수문제와 배관내부의 스케일 부착, 세균의 번식, 관경이 좁아져 수압이 저하되는 등 잦은 보수공사를 하게 되는 단점을 개선하게 된다.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시공원가율이 약 20%정도 상승하는 점도 있지만 상수도 누수율이 2000년 기준 전국 평균 누수율인 16%보다 낮은 10% 이내로 관리가 가능하며 상수도 배관 교체주기가 전국평균 15년에서 25년으로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전체적인 상수도 관리비용절감과 수질보호 에너지 절감을 통한 친환경산업을 유치하게 되며 고용창출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 대성황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16일부터 이틀간 22개시군 130개업체 270개 품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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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6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22개 시군 130개업체 270여품목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도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장, 지역국회의원, 시장.군수, 농민단체장 등 국내 유수 유통업체 바이어 등 3천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삼성홈플러스 등과 연간 2천여억원의 공급구매약정서 서명 교환식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상품설명회에서는 출품상품에 대한 유효수요의 확대는 물론 향후 21세기 한국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바이어의 생산현장 초청 등 바이어 중심의 맞춤형 농수특산품을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테마별 주제관과 특별전시관으로 나눠 테마별 주제관에는 웰빙관, 신선관, 전통관, 간편관 등을 특별전시관에는 쌀 갤러리관을 비롯 신상품관, 생산이력제시범관, 세트상품관, 사이버 상거래관을 배치해 바이어와 소비자가 한눈에 관람토록 했다.

또 쌀 갤러리관 입구에서부터 벼 모종을 이용한 농촌들녘과 개구리 울음소리를 들려주는 등 오감만족의 농촌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논길을 거닐면서 전남의 친환경 고품질 쌀을 직접 접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단순한 먹거리 차원에서 벗어나 자기개성에 맞는 웰빙족이 늘고 있어 이에따른 웰빙관을 마련하고 첨단가공설비를 이용한 최상의 제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함께 아날로그적 관행농업을 탈피해 아이디어와 기술, 창의력에 기초한 지식기반 농업창출이라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특별관과 함께 기술혁신 및 비즈니스 감각이 돋보이는 신상품관, 생산이력제 시범관 등을 마련해 아이스 홍시 등의 신상품을 전시, 바이어를 맞을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JNmall에서는 지문인식기를 갖추고 체질분석을 통한 건강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국 최초의 첨단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유창종 도 농정국장은 \\\"전남도의 우수 농수축특산물에 대한 소비촉진을 통해 농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하고 \\\"소비자가 원하고 생산농가와 유통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공격적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는 지난해도 상품설명회를 개최해 2천161억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말까지 913억원의 납품이 이뤄져 농어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전남 공예품대전 \\\'연잎다기세트\\\' 최우수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강진청자 등 110종 1,266점 출품 38종 입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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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 유도를 위해 개최한 제34회 전국공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 및 시상식이 16일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공예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는 우수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 이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전남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공예인들에게는 대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예선대회는 지난1년 동안 도내 공예인들의 심혈을 기울려 준비한 강진 청자를 비롯한 총 110종, 1천266점의 우수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우수성을 겨룬 결과 38종이 입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도자·초자 분야에 연잎다기세트를 출품한 서대천씨(장흥군 부산면 )가 차지해 도지사 표창과 부상 300만원을 수상했다.

또 천자 연리문 다기세트를 출품한 해남 정기봉씨 등 4명이 우수상을, 탁상이야기를 출품한 화순 서덕호씨 등 8명이 장려상을, 낙죽장도를 출품한 곡성 한상봉씨 등 10명이 특선을, 자연의 느낌을 출품한 동신대 환경디자인학과 4년 김윤지씨등 15명이 입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우수상은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선 30만원, 입선은 2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예선대회에 입상한 작품들은 오는 19일까지 4일 동안 목포 문예회관 2층 2전시실에서 도민들에게 개방·전시되며 오는 9월중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04 전남 우수중소기업제품 판매전 행사장에 특별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첫선을 뵈게 되며 입선작 이상 30점은 9월에 열리는 제34회 전국공예품대전에 출품되어 타 시도 출품작과 우수성을 겨루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역 공예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과 전남, 경남 등 8개 시도가 참여하는 영호남 공예품 교류판매전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1월에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개최되는 한일전통공예품 공동전시회에도 참여해 우리고유의 우수 공예품에 대한 수출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하나에요… 【보건위생과】-607-4526-
-전남도, 17일부터 이틀간 재가정신장애인 등 25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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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7일부터 이틀동안 영암군 오로라 테마리조트에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및 인간관계 회복을 위한 2004년도 제4회 전남 심신건강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보건소에 등록된 재가 정신장애인들중 자조모임회원과 국립나주병원 낮병동 회원 및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군과 시군보건소에 설치된 정신보건센터 8개소가 주최하고 국립나주병원 재활치료팀의 협조속에 치러진다.

도는 사회적 기능저하로 위축되어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훈련 및 실습의 장을 야외 수련장으로 옮겨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료팀과 정신장애인간의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향상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지적인 정신보건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장애인이 건강한 지역사회 주민으로 더불어 함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2001년부터 해마다 이같은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전남도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은 만성정신장애인들의 탈수용화와 인권보호를 위해 보건소별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운동 및 환자 자조모임과 가족모임, 주간 재활프로그램운영 등 활발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다양한 심신수련프로그램과 치료레크레이션을 실시한다.

도는 앞으로 시군 정신보건센터 및 보건소에 정신건강상담전국공통전화인 1577-0199를 설치하고 정신보건담당자가 수신해 자살위기 상담 등 정신건강상담을 우선적으로 하고 상담 수요에 따라 정신건강 정보제공, 응급 정신질환자 입원연결, 정신의료기관 안내 등 정신장애인을 위한 상담전화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적극 개발해 이들을 위로 격려하는 한편 사회공동체와 동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청 여성공무원 모임 목화회 공식 해체 【목화회】-607-2821-
-전남도, 직장협의회 별도기구 신설 직원 고충처리 기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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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여성공무원들의 모임인 목화회(회장 유명애)는 도내 독거노인들 가운데 신경통과 요통 등으로 고생한 110명의 노인들에게 황토 맥반석 전기 온습찜질팩을 전달, 시름에찬 노인들을 위로한뒤 30년간 운영돼온 목화회의 공식모임을 청산했다.

30년 전통의 회를 자랑하는 전남도청 목화회는 행정환경의 변화와 여성공무원의 증가로 회의역할이 회원친목도모와 봉사활동보다 권익보호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공식모임을 해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목화회원들은 하위직 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과 고충처리 등을 목적으로 설치된 직장협의회에 가입되어 있어 이 기능을 직장협의회 여성위원회를 별도 신설, 운영을 활성화시키는데 결의를 모았다.

목화회는 그동안 매월 회원들이 푼푼이 모은 회비를 적립, 최근 시군 방문보건사업 등록대상자를 상대로 시군별 5명씩 11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전기 온습 찜질팩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등 목화회의 마지막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목화회 유명애 회장은 \\\"도내 독거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정성을 모아 전달했다\\\"며 \\\"목화회의 해체이후도 앞으로 자신과 이웃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효 사랑을 실천하는데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장면)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개장된 전남도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 개장식에 참석 \\\"우리의 농업은 수입농산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품질경쟁력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하고 \\\"전남은 타지역에 비해 산업화로 인한 공해가 적고 자연이 살아있어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적지로 보고 전남도지사가 보증한 전남농산물을 적극 권유\\\"하고 나서 눈길.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소비자의 선택에 초점을 맞춰 무농약 농산물 생산을 적극 장려하고 웰빙욕구에 부응하는 기능성 농수산물을 생산·가공하는 등 고품질 안전 농수산물의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소비자의 선택에 부응할 수 있는 청정지역 전남의 이미지를 살리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다짐.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최종 확정 【기획관실】-607-4378-
-전남도, 생물, 신소재·조선 등 4대 전략산업과 지연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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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 3대 특별법 국회통과이후 국가균형발전정책 기조에 입각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17일 지방이 주도해 만든 향후 5년간 지역균형발전정책의 비전을 제시한 제1차 전라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은 지역혁신기반 확충을 통한 생물, 신소재·조선, 물류, 문화·관광 등 4대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지역산업의 집중육성으로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 구축▲동북아 관광지 육성▲미래전략산업과 지역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동북아 물류·관광·신산업의 중심지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특히 이를 위한 기본전략으로 새로운 성장유망산업 육성과 향토·지연산업의 첨단화·고유화 등을 통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물류관광산업의 육성과 동북아 관광허브화 촉진 등을 통해 지역내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략산업 중심의 혁신체계 구축과 지식기반산업 선도 및 거점시설 신설·유치와 산학연 연계활성화 등 지역혁신역량강화를 통한 자생력을 강화하는데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밖에 스타기업의 유치 및 지원프로그램의 정비와 국내기업 입주장애 요인제거 등 선도기업의 지역내 유치는 물론 정착지원을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도는 이같은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역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우선 4대전략산업 가운데 생물산업은 생물농업과 생물해양, 식품, 백신 등 의약분야를 특화시킨데 이어 신소재·조선산업은 신금속과 세라믹, 정밀화학, 중소형, 해양레저선박, 조선기자재로 물류산업은 물류·유통업에 문화관광의 경우 문화·관광컨텐츠와 해양관광과 지연산업 관련 관광지를 특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지역의 부존자원 및 혁신역량을 적극 활용한 지연산업으로 토종약초생상가공업과 버섯, 기능성 식품산업, 천연염색과 나비디자인 산업, 부각산업, 진돗개 특화 등 10개산업을 선정했다.

도는 또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연합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발전 수요에 따른 특성화, 대학협의체 구성 등 지방대학의 특성화를 집중 육성한데 이어 첨단기술의 인적자원 수급 프로그램개발·운영, 산학연계체계 강화 등 대학졸업자의 고용을 촉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전남 인재양성재단 설립·운영을 비롯 지연산업 기술교육 강화 등 지역인적자원 개발 및 정착지원과 지역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혁신체간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이 최종 확정됨으로써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 등 중앙관련 부처를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이를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해남 화원면 중형조선소 입지 개발 추진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서남권지역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역경제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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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제2의 조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권에 삼호중공업과 중소형조선소와의 전략적 제휴로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대규모 중형조선소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일대 40만평의 규모에 1단계 9만평과 2단계 31만평으로 나눠 개발키로 하고 이에따른 투자사업비만도 1천3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입지개발이 추진될 화원면 구림리 일대는 지형상 다도해 섬들이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 파고가 높지 않고 조선소입지에 수심과 연안해역의 확보가 가능한데다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산단 조선기자재 협력업체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조선산업 집적화단지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그동안 이같은 입지여건의 장점을 앞세워 중앙조선과 대한조선 등 2개 중형조선소를 해남화원반도로 이미 유치하고 20회에 걸쳐 관계자회의를 통해 관행어업 보상과 부지매입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그러나 현재 주민과의 보상협의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주민반대로 사업추진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어 주민을 상대로한 조선소 유치 타당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설득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화원면 일대에 중형조선소가 들어설 경우 전남 서남권지역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전남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함과 함께 투자규모만도 1천380억원과 고용인원 1만1천명, 생산유발 효과가 9천억원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중형조선소의 차질없는 입주를 위해 난항이 일고 있는 주민 보상에 대해서는 생계보호차원에서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사업자측과 지속적인 중재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지원제도 차등화 지원 건의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낙후 정도따라 차등지원시 국가균형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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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지역간 불균형 해소 및 자립형 지방화 촉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법을 제정하고 낙후지역에 대해 재정 등의 지원을 하고 있으나 지역간 불균형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어 지원제도의 차등화를 건의했다.

전남도는 현행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제도의 경우 지역발전 정도 등을 고려치 않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오히려 지역불균형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팽배해 관련부처에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정부지원제도는 교육훈련과 고용보조금, 조세감면의 경우 전국 동일하고 공장부지 임대료와 분양가 차액보조는 수도권 40%, 비수도권 75%와 폐수종말처리시설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각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같은 지원제도는 각종 보조금 및 국세감면 등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제도가 재정자립도 등 지역의 낙후정도를 고려치 않고 전국적으로 동일 또는 비수도권지역에 대해 획일적으로 적용해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고 참여정부가 표방한 국가 균형발전에도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와 같이 비수도권지역 중에서도 낙후도가 심하고 수도권과의 원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등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지역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비수도권을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성장관리와 성장유도, 개발촉진지역 등 3등급으로 나눠 차등지원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도는 특히 지역발전 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를 비롯 제조업종사자, 1차산업 비율, 인구감소율, 노인인구비율, 기초생활 수급자, 도로 포장률 등 낙후정도에 따라 차등지원될 수 있도록 기준지표를 산출해 지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도 관계자는“이미 외국의 경우 국가균형개발 차원에서 국가 투자정책의 우선 순위를 낙후지역 개발에 두고 국가여건에 따라 보조금 지원, 세금우대 등 특별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지역도 재정지원의 차등지원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남아시장개척단 535만불 현지계약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주)썬테크발전기 300만불 계약 등 1,526만불 마케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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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시장을 공략했던 해외시장개척 활동에서 535만달러의 현지계약을 체결하는 등 마케팅 효과만도 1천526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공산품 업체 7개사와 가공식품 4개사 등 11개사가 참가해 지난11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벌여 3천139만달러 상당의 상담을 통해 총 1천526만달러의 조기계약 가능성을 확인한데다 현지에서 535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순천 (주)썬테크발전기는 하노이에서 현지 에이전트인 테코와 발전기 300만불상당의 현지계약을 체결했으며 (주)Y&B소재 테크는 쿠알라룸푸르에서 70만불, 하노이에서 165만불 등 13개사와 총 235만불의 현지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국내 최대 매실가공식품사인 광양청매실농원영농조합은 식품안정성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말레이시아에서 4천500여개의 유통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반풍과 250만불 등 14개사와 단일품목으로는 최고인 843만불의 마케팅 효과를 거두었다.

이와함께 장흥의 (주)효광석재는 국제특허를 취득한 높은 기술력으로 강우량과 습기가 높아 방수처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지 지역특성상 바이어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경쟁자재가 전무해 대규모시장을 개척할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는 이번 시개단 상담결과 계약성사가 확실시되는 바이어를 다음달 9일 광주에서 개최예정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시 업체방문과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추가계약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의 성과는 적극적인 상담의지와 철저한 사전준비, 현지 무역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예정인 9월과 10월 중국 및 홍콩을 대상으로 한 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한 사전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2012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각 국이 벌써부터 범 국가차원에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늦어도 올해말까지 국가계획 확정 및 유치 추진체계 구축, 범정부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하고 \\\"박람회장의 해양관광지로의 선 개발차원의 후보지 매립과 관련시설의 정부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구.

박지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이미 경남과 제주, 광주를 포함한 범도민유치위원회 발족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치가 본격화될 경우 전남과 경남서부권, 제주에 이르는 광역적 파급효과 및 기 추진중인 제4차 국토개발계획,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범정부차원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

전남도, 과수산업육성 7년간 3,508억 투자【농산정책】-607-4643
-전남도, FTA기금과 도, 시군비로 올해 388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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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칠레 FTA협상 등 개방화체제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지자체 실정에 맞는 과수산업경쟁력제고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내실있게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2010년까지 과실의 최상품 출하비율을 현재 30%에서 60%로 높이고 노동력 투입시간의 60%단축, 유통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한 공동출하율을 현재 15%수준에서 50%수준까지 올리는 등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향후 7년간 FTA기금과 도 시군비 등 총 3천508억원을 집중 투자키로 하고 시행 초년도인 올해 3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투자계획은 전남도 3대 과종인 배와 단감, 참다래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형프로젝트사업에 총 1천39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배의 경우 나주시를 거점으로 인근 시군지역까지 통합한 광역산지 전문유통조직을 구성하고 거점시군에는 최첨단 선별장비 등 유통시설 확충과 향토출신 전문CEO영입을 계획하는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단감 또한 순천시를 거점으로 인근 시군을 망라한 유통조직을 광역화해 수출용 단감 선별시설 등 유통시설을 중점 확충하고 생산농가에 대해 수출규격품 생산이 가능토록 품질고급화와 노동력절감 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참다래도 기존 광역유통 조직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생산농가에는 품질고급화를 위한 현대화사업 지원에 중점을 둬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사과와 배, 단감, 복숭아 등 품목별 조직체에 대한 지원은 지역여건을 감안 우량품종의 갱신과 키낮은사과원조성, 지주시설, 과수비가림 시설, 관배수시설, 친환경재배시설 등 품질고급화와 시설현대화사업에 1천491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또 FTA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비법인조직을 대상으로 소규모 품목 경쟁력제고를 위한 생산시설 현대화지원과 친환경 명품과실 생산단지 조성사업, 기능성 틈새과수육성사업을 도 자체사업으로 책정 도와 시군비 등 67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전남도는 과수농가의 경영 안정화와 규모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설포도와 참다래, 복숭아 등 직접피해가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3개년간 순소득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폐업지원을 실시하고 과원규모화와 적정면적 확보를 위해 영농규모화에 필요한 과원 매매 및 임대시 융자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맞춤형 우수 농수특산품 설명회 성료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대거 참여 구매약정 2,425억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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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전남우수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가 지난16일부터 이틀간 서울 농산물유통공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2천425억원의 구매약정을 체결하는 등 구매상담이 잇따라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첫날 개장식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장, 농림부차관, 지역국회의원, 대형유통업체 및 호텔관계 바이어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상담 및 소비자 만남의 날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번 상품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 우리농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하와이와 캐나다, 멕시코 현지 상사원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으며 Jo&Lee produce사는 광양 고로쇠된장과 구례 산수유환에 대해 상품성을 인정하고 내달중에 수출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날 구매상담이 많았던 품목은 함평 감나루에서 출품한 아이스홍시를 비롯 백수농협 쌀로 26개업체의 바이어들이 대거 몰렸으며 가장 많은 상담을 벌인 유통업체는 농협유통과 삼성프라자, 세이브존인 것으로 나타나 전남의 농수특산품이 연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세계 E마트 정헌준씨는 \\\"지난해보다 모든 상품들이 품질이나 포장면에서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됐다\\\"며 손색이 없다고 치하하고 구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해영농조합 박윤규씨는 \\\"외국의 저렴한 농산물개방에도 불구하고 신개발 아이디어 농산물의 개발로 우리농업을 지킬 수 있는 길이 보인다\\\"며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한편 유창종 도 농정국장은 \\\"이번에 참석한 바이어들에게 우리지역의 농수특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험연구 새기술 개발 보고서 발간 【농산지원과】-607-4364-
-전남도, 병해충 발생 등 5개항목 수록 농업신기술 지침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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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에 연구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한데 묶어 이를 보고서로 발간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하고 농업기술지침서로 활용토록 했다.

이번에 발간한 \\\'시험연구 새기술 개발 보고서\\\'는 2003년도 시험연구사업중 완결된 과제를 중심으로 기상을 비롯 주요작물 병해충 발생 상황, 작물별 표준재배법과 식량작물, 원예작물, 식물환경, 농업경영 분야 개발기술과 함께 부록으로 연구기반 조성과 대외협력 사업 등 모두 5개 항목 1천78쪽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고서에 수록된 새기술 가운데 농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들은 재배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조기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름철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 하는 한편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연구성과는 국내외 학회지에 논문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도농기원은 그동안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량작물의 신품종 육성과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개발, 지역특화 수출 전략작목 집중육성,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및 경영비 절감 기술개발에 연구 목표를 두고 170여 과제를 선정, 연구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특허출원 14건, 신품종 육성 11건, 영농현장 활용기술 56건, 산업체 기술이전 17건, 컴퓨터 프로그램 등록 5건, 농정 시책건의 2건 등 총 105건의 새기술을 개발해 지난 년말 농촌진흥청 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 류인섭 원장은 \\\"앞으로도 기술농업과 과학 영농을 선도하는 시험연구 새기술 개발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농도 전남에 걸맞은 위상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기업 고충 푼다 【투자진흥과】-607-3464-
-전남도, 2/4분기 담당기업별 간부담당제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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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과 1개 외국인 투자기업 결연을 원칙으로한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에 대해 현장위주의 체험활동을 강화하는 등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담당간부공무원이 해당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내 65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결연을 통해 중소기업 1사1담담제와 연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분기1회 현장방문과 연1회 체험방문, 전화, 업무출장시 수시방문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후견인 역할을 도모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담당제가 직위가 아닌 개인별 담당이므로 퇴직시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매분기 마지막 달을 선택, 출장을 통해 고충해결에 나서도록 했다.

현장활동은 애로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해 도 처리사항을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와 직접 절충 해결한 후 결과를 담당업체는 물론 관련과에 통보해야 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는 지속적인 도내 투자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간부공무원을 통해 직접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투자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 공동모금회, 내년도 배분사업 설명회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목포장애인요양원 등 4개시설 우수기관 표창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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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18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단체 관계자 및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05년도 신청사업 배분기준을 비롯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지역복지 연계방안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함께 효율적인 사업추진 평가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또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이영철 교수를 초빙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지역사회복지\\\'를 주제로 특강을 가진데 이어 지난해 추진한 신청사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목포장애인요양원 등 4개시설에 대한 우수기관표창과 이웃사랑에 앞장서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한편 2005년도 공동모금회 신청사업계획서 제출은 오는7월1일부터 15일까지로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현장방문 등 배분과 실행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10월하순께 중앙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4회 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2년동안 도민에게 긍지를 주고 후손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주는 힘있는 전남건설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남는 임기동안 전남경제살리기 시책의 기본골격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외국자본과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DDA와 FTA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촌을 살리고 도내 천혜의 관광자원인 물과 섬, 해안선 등과 문화유산을 활용, 참여하는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모든 지혜를 동원하겠다\\\"고 다짐.

생물산업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탄력 【지식기반과】-607-4664-
-전남도, 내년도 국비 82억 증액 237억3천만원으로 대폭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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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 육성중인 생물 및 신소재산업과 기업유치 기반조성사업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지원사업비가 도의 당초 요구액보다 82억원이 증액된 237억3천100만원으로 조정돼 전남도의 전략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최근 9개지역 진흥사업과 관련, 연차별 투자비를 최종 조정한 결과 전남도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생물산업 및 신소재산업관련 특화센터인 생물산업지원센터, 생물산업연구센터,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의 내년도 사업비가 당초계획보다 각각 52억원, 20억원, 10억원이 증액 조정됐다.

이는 전남도가 생물 및 신소재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위해 건립중인 각종 센터들의 사업추진 실적이 타 시도에 비해 발빠른 대응에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했다.

이는 산자부가 9개지역 진흥사업 연차별 사업비 조정을 위한 지자체의 의견수렴시 전남도가 생물 및 신소재산업의 차질없는 육성을 위해 연차별 투자사업비의 조기배정을 연구한 결과가 그대로 반영됐다.

도에서는 생물산업 육성을 위해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7월 준공될 생물산업지원센터와 연구센터에 스타-바이오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내 관련기업 및 제품생산 지원을 위한 GMP시설 구축 등에 사업비를 조기 투자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착공해 내년 2월중 율촌제1지방산단내에 건립될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는 업체지원을 위한 pilot plant, 평가분석장비 등을 갖추고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관련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센터사업과 동시에 전략산업 기업유치 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중인 표준형임대공장건립사업과 소필지화사업은 당초 41억5천만원에서 62억6천900만원이 증액돼 1백4억1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돼 사업기간도 크게 앞당겨 내년 상반기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기업유치를 통한 대불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지방의회 인턴사업\\\' 시범 실시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도의회와 공동으로 여성정치참여 등 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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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차세대 여성지도자로 성장할 20-30대 지역 여대생들을 상대로 \\\'지방의회 인턴사업\\\'을 올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도의회와 공동으로 여성정치참여 지원프로그램인 지방의회 인턴사업을 21일부터 다음달까지 3주간에 걸쳐 운영키로 하고 지역여성청년층에게 정치의식과 리더쉽 훈련, 정치현장 경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에 실시될 지방의회 인턴사업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를 지닌 여대생 및 졸업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과 시군, 인터넷 공모를 통해 지역별로 20명의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21일부터 1주간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을 통해 여성정치 참여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지방선거제도, 지방의회 제도, 예산결산 제도 등 관련 전문가를 초빙, 차세대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시킨다.

1주일간의 의회 인턴사업이 종료되면 남는 2주간 도의회와 각 상임위, 시군의회에 각각 배치돼 본회의 및 상임위 운영과정 참관, 의원 현지 점검활동 등에 동행해 의정수행 전반에 대한 현장 실무수습을 받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범실시된 지방의회 인턴사업이 앞으로 실효를 거두기 위해 참가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정치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농업인 대상 수상자 발굴 【농산정책과】-607-4336--
-전남도, 친환경농업 등 7개분야 7명 우수농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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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분야에서 남다른 창의성을 발휘해 농업 소득증대는 물론 농산물 수출에 앞장선 농업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21일 2004 농업인대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거주한 농업인으로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농촌 소득증대와 수출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농업생산자 단체를 발굴키로 하고 시군을 통해 오는8월31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남도 농정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푸짐한 상품을 수여키로 했다.

이번에 시상할 분야별 대상은 고품질쌀 생산분야를 비롯 임업, 원예특용작물, 농산물 유통가공, 친환경농업, 농산물 수출, 축산 등 분야별 1명씩 모두 7개분야 7명이 선정된다.

특히 도는 이번 농업인대상 선정으로 우선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소정의 공로가 인정되는 농업인들이 폭넓게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든 도민이 인정하는 선진농업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반드시 시장. 군수의 예비평가를 거치도록 했다.

따라서 대상자 신청은 일선 시장.군수가 기관 및 단체, 개인을 추천 시군에서 시상후보자를 접수, 공적조서와 심사조서, 각종 증빙자료 등 평가기준에 따라 예비평가를 실시한 뒤 평가결과 해당분야별로 공적이 우수한 자를 선발 추천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분야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9월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친후 오는 10월 농정심의회의 공개심의로 최종대상자를 결정, 10월 개최될 제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지사 상패 및 분야별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96년부터 시작된 농업인 대상 시상제는 그동안 8회에 걸쳐 54명의 모범농업인을 선정 시상했으며 이들 수상자들의 영농사례를 수록한 \\\'우리미래를 열어가는 선도농업인\\\'이란 책자를 발간해 농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태풍 북상 피해예방 비상근무체제 돌입 【재난재해과】-607-3643-
-전남도, 위험시설물 특별관리 등 주민 대피요령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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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고 200미리의 집중폭우를 동반할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함에 따라 도내 재해 위험시설물을 재 정비하는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지난해 태풍 매미와 루사 등으로 큰 피해를 당한 사례를 직시 재해관련 공무원들을 비상근무토록 하는 한편 대규모 공사장과 붕괴위험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일찌감치 재해상황실을 운영중인 전남도와 일선시군은 재해관련 공무원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시키면서 위험시설 점검에 나서는 한편 농업기반공사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특히 담양 창평천 등 상습침수가 우려된 지역과 산사태와 낙석, 침하 등 붕괴우려지역은 물론 둑과 방조제, 저수지 등이 노출된 시설 등에 대해 관련 공무원이 점검을 벌이는 등 경계구역에 대한 예찰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또 해안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주민에 대피 준비를 하도록 당부하고 지정된 안전장소를 사전에 숙지토록 태풍 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재해대책 관계자는 \\\"앞으로 예상강우량이 70-130미리 많은 곳은 200미리까지 내릴 것으로 보고 태풍 진행방향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와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오후 제6호 태풍 디앤무 북상과 관련 휴무에도 불구하고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해 \\\"전남지역에 최고 130미리의 집중폭우를 동반할 이번 태풍을 맞아 해마다 태풍피해가 발생된 지역에서 완전복구도 이뤄지기 전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문제가 있다\\\"며 \\\"위험시설 점검을 통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재해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투입으로 유관공조체제의 응급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재해대비의 완전한 시스템\\\"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번 태풍을 앞두고 언론에서 위험시설물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잇따른 지적사항을 현장에서 도민의 제보로 받아들여 미처 소홀했던 내용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취약시설 위험시설물을 재점검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충분히 대비해야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태풍 진행방향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와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

박지사, 톡톡튀는 생동감 넘친 시책 주문
-전남도, 실국별 업무보고시 새로운 아이템 발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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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도지사 취임이후 각 실국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해마다 답습해온 관행을 과감히 깨고 톡톡튀는 생동감 넘친 시책을 발굴하는데 지혜를 모아야할 것\\\"이라며 거듭 변화를 당부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사는 지난 18일 해양수산환경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해마다 도내 해역을 강타해 수산생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적조의 경우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근원적인 대비책이 허술했다\\\"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묘안을 찾아내라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적조발생시기에 앞서 어민들을 상대로 사전예고제를 통해 한시적인 양식어장 이전 등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함과 아울러 적조발생의 원인과 대책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시달했다.

수산물가공분야 또한 전남도가 승부를 걸기 위한 주효사업이다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하고 위생적이며 영양가 높은 상품으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수산생물기능과 효능에서 또다른 효능을 첨가할 경우 웰빙붐을 타고 반드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혜를 당부했다.

또 도내에는 유인도 280개를 비롯 1천969개의 섬이 있어 도서를 상대로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유무인도별 특색 및 서식처 등 정밀실태조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접근할 경우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나름대로 대책마련도 주문했다.

이와함께 환경 및 수질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시키기 위해 오염측정시스템이 구비된 인근대학과 정식 계약을 체결해 이들을 현장에 투입시켜 오염측정은 물론 감시도할 수 있어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사는 복지여성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도 \\\"고령사회를 앞두고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이지역에 노인요양시설이 대거 들어설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며 \\\"특히 도내 경로당의 경우 기존 노인정수준에서 벗어나 노인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 레저, 교양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시설로 탈바꿈돼야 한다\\\"며 개선책을 아울러 주문했다.
2008년까지 재활용율 40%이상 유지 【환경보전과】-607-4948
-전남도, 22일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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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환경기본 전략과 환경보전목표를 설정하게 될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22일 도청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전남도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중앙부처의 관련 계획과 연계성, 도민의 환경문제 인식도, 지역환경보전 발전방향, 환경보전 및 경제개발과 상생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 환경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 보고회를 갖게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의 환경기본전략과 환경보전목표를 살펴보면 대기분야의 경우 저유황 및 청정연료사용을 확대보급하고 대기공해시설, 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대기환경을 오는 2008년에는 2002년 대비 약 20%이상 저감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질분야 또한 환경기초시설확대와 오염총량관리제 시행, 자연친화적 하천정화사업 확대추진, 호수수질관리대책을 강구해 수질환경지표를 영산강의 경우 Ⅱ-Ⅲ급수로 유지하고 섬진강은 Ⅰ-Ⅱ급수로 향상 유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폐기물분야도 중앙부처의 계획에 따라 매립과 소각을 지양하고 분리단계에서부터 재활용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해 재활용을 40%이상 높이기로 기본전략을 수립했다.

이와함께 해양분야는 육상에서 발생되는 하수 및 오폐수가 환경기초시설 및 저감시설을 거쳐 방류될 수 있도록 해 전남도 연안의 전지역을 해수욕이 가능한 Ⅱ등급이하의 해역수질이 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토양분야도 국토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토양오염유발시설에 대한 관리철저와 폐광산의 실태파악과 토양복원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제구축과 전남도의 토양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토양측정망을 확대설치해 관리키로 했다.

이밖에 자연환경분야는 전남도의 비교우위 자원임으로 천연자원과 천혜 다도해자원의 특징을 살려 우선 도립공원 자연자원조사를 실시하고 2008년까지 생태환경지도를 작성한후 중앙부처와 연계해 자연환경분야에 사업비를 집중투자키로 하는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환경보전중기종합계획에 따른 용역이 완료될 경우 용역결과를 근거로 세부실천계획과 연차적 계획에 의거 환경보전사업을 추진하고 해마다 각 분야별로 사업의 성과발표와 이에따른 문제점 및 비전을 제시해 2008년까지 환경보전 개선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산림 불법행위 37건 적발 【산림과】-607-4556-
-전남도, 묘지조성 불법행위 25건 전체 피해면적 7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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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산림 불법행위 척결을 위해 시군간 일제 교류단속에 나서 산지불법 전용 35건 2.9핵타와 무허가벌채 1건 등 총 36건을 적발하고 산지관리법 및 산림법 위반으로 강력한 사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는 이번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근 불경기 등 여파로 산업용 공장과 주택신축 등을 위한 불법행위는 감소한 반면 묘지조성을 위한 불법행위는 25건에 2.2핵타로 전체 피해면적의 75%를 차지하는 등 매장선호의 장묘문화가 산림피해의 또 다른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앞으로도 불법 묘지설치 등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납골당 등 올바른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단속기간 적발된 산림내 불법행위자를 소환해 관할 검찰에 송치하는 등 산림피해방지를 위해 엄중한 의법조치를 취하는 한편 앞으로 분기별 정기단속을 통해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해 원천적으로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찜질방 등 신종업종 안전점검 착수 【재난재해과】-607-4937-
-전남도, 가스사용 등 긴급대피시설 확보여부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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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여가활용 및 국민건강 관련 각종 신종업종들이 잇따라 창업되고 있으나 안전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어 일제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종전에 노래방과 단란·유흥주점· 일반음식점이 주종을 이뤘으나 최근 영업허가나 신고없이 관할 세무서에 영업등록만으로 개업이 가능한 찜질방과 고시원 등 신종업소의 창업률이 속속 늘어 안전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찜질방과 고시원, 산후조리원, 콜라텍, 단식원 등 5종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유관기관과 상호협조체제를 구축 특별점검반을 편성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전기 및 가스사용시설의 안전성과 정기검사 이행여부를 비롯 화재위험요인 방치여부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여부, 화재 등 사고발생시 긴급대피시설 확보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안전점검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주요시설의 경우 도와 시군에 구성, 운영중인 재난관리 민간기술자문단을 점검활동에 참여시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위법사항 적발시 관계법에 의거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하는 등 엄정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 심장병 무료 순회검진 실시 【사회복지과】-607-4451
-전남도, 21일부터 5일간 장성군을 시작으로 시군 순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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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의 후원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장성, 영광, 화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순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검진에서는 진료경험이 풍부한 심장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유소견자에 한해 현장에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직접 심장의 기형이나 기능의 부전 등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으므로 환자가 정밀검진을 받기 위해 또다시 병원을 찾는 경제적 시간적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도는 검진결과 수술대상자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병원 후원기관과 연계해 무료로 심장수술을 실시키로 하고 후원조건이 갖춰지지 않더라도 무료검진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길병원의 도움을 받아 최고 30%까지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실시한 심장병 무료검진에서는 모두 898명을 검진해 209명의 유소견자를 찾아내 유소견자중 18명이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이중 당장 수술이 시급한 13명이 후원단체 및 병원을 통해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기간중 순회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시.군 사회복지과나 보건소 등 해당 시군의 일정을 확인하고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태풍 \\\'디앤무\\\' 농작물 침수 곳곳 발생 【재난재해과】-607-3643
-전남도, 피해지역 신속한 현장조사 및 응급복구 조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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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디엔무의 영향으로 전남도내에서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함평 155.3미리를 최고로 도내 평균 50.2미리가 내리면서 목포 석현동과 연산동 등 저지대 8가구와 무안군 무안읍 북중학교앞 주택1채 등 도내서 모두 16동의 주택이나 상가가 침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농경지도 함평군 엄다면 엄다리 일대 499핵타와 함평군 학교면 월산리 100핵타 등 모두 1천156핵타의 농경지가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번 태풍의 영향은 주로 전남 서해안지역에 집중적인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와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등 피해내역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최종 집계될 경우 피해는 더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그러나 이번 초강력 태풍을 앞두고 도내 재해취약지역인 공사장과 경계구역, 기타 시설물 등 950개소에 이르는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재해대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피해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현장조사 및 응급복구·구호조치 등의 수습에 나선데 이어 경계구역을 대상으로 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사, 서해안고속철도 조기추진 당부
-전남도, 각종 도로공사시 철저한 감독·감리를 통한 공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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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도지사 취임이후 각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21일 건설교통국 소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앞으로 서해안고속철도가 중국의 물동량 유통을 소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며 서해안고속철도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특히 \\\"전남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될 서해안고속철도는 이 지역에서 반드시 추진되어야할 과제라고 보고 철도중장기계획에 포함시켜 빠른 시일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박지사는 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를 당초 계획기간보다 조기에 착공시켜 취약한 내륙일대의 고속도로망을 확충하는데 다각적인 계획들을 수립하라고 말했다.

박지사는 그러나 \\\"탐진댐 주변도로의 경우 현 수몰도로에 치중한 나머지 호소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머무르고 이를 유인할 수 있는 조깅과 자전거, 도로망 등 복합기능으로서의 설계가 아쉽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할때는 무엇보다 그 지역과 정서에 맞도록 고도와 밀집, 문화재 보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설돼야 한다며 외국의 사례를 연구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도로공사시 앞으로 확장과 매설해야할 통신망 등은 한전과 관련 유관기관들의 사전예고제를 통해 공사가 일괄적으로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 구축도 주문했다.

이와함께 도로공사 과정에서 하자가 발생할 경우 이는 부실시공의 단초를 제공한 셈이다며 앞으로 철저한 감독과 감리를 통해 설계에 의해 제대로 시공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안일한 자세는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지사는 \\\"소하천 정비 또한 일관된 시멘트 제조법을 고집할 경우 이는 죽은하천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며 \\\"물고기가 살고 환경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연친화형 하천정비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취임이후 도와 시.군공직자에게 드리는 첫 서한문을 통해 \\\"우리 전남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매달 3천명의 인구가 줄고 1년이면 3만6천명, 작은 1개군 정도의 도민이 우리 전남을 떠나고 있다\\\"며 \\\"지금 도민들은 전남의 경제를 살려 젊은이들이 디시 돌아오고 농어촌에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기를 가다리고 있으며 바로 이것이 이땅을 어머니로 둔 우리가 해내야할 역사적 소명\\\"이라고 말하고 잘사는 전남, 젊은이들이 사는 땅을 만들어 달라고 간곡히 당부.

박지사는 특히 \\\"모든 결정에 있어 도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하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최소한 50년후를 내다보고 한사람의 반짝이는 의견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다수의 의견이 타당성과 추진력을 갖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뒤 리스크가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며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 일을 저질러줄 것을 주문.

무안국제공항 오히려 조기 건설돼야 【광전연】-607-8895-
-전남도, 이건철 연구실장 국가균형발전 차원 개항 불가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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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수요나 효율성을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 개항시기와 사업규모를 재검토하라는 감사결과는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와도 정면 배치된다며 무안국제공항을 오히려 조기에 건설해야 합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기획연구실장은 연구자료를 통해 \\\"광주전남처럼 오랫동안 소외가 지속되어 당장의 수요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경우 어떤 국책사업도 추진될 수 없어 오히려 지역간 격차를 심화시키는 결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 육성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은 조기에 개항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특히 무안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해 향후 광주전남의 대중국 교류 및 협력에는 기회적인 요인이 많다며 무엇보다 대중국 수출규모에 있어 증가율로 볼때 인천을 제외한 전국평균증가율 12.4%보다 훨씬 상회한 53.1%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대중국 교역의 적지라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또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수도 98년이후 매년 40%씩 증가해 2001년을 계기로 사상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2위로 부상해 앞으로 관광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수는 엄청난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증가가 예상되는 중국관광객 가운데서도 내륙에 거주한 중산층이나 신혼부부를 이 지역 해양관광지로 유인하기 위한 접근수단이 다름아닌 무안국제공항을 들었다.

이같은 관광수요를 대비해 벌써부터 무안국제공항 주변에 차이나 아일랜드와 3국원(한국. 일본. 중국정원)을 조성 중국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복안을 세우고 있다.

이는 모든 사업들이 무안국제공항 건설을 전제로 함에도 불구하고 감사원이 당장의 수요나 효율성만을 기준으로 한 경제적 타당성을 들어 무안국제공항의 건설에 제동을 거는 것은 모든 지역이 특색있게 골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실장은 “무안공항은 시설측면에서도 지역거점공항 가운데 가장 긴 활주로와 가장 넓은 계류장을 보유해 김제나 울진공항과는 상이함에도 동일한 지방공항이라는 잣대로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한다는 것은 모순이 있다\\\"고 반박했다.

무명의 섬 새로운 이름 찾다 【해양항만정책】-607-2823-
-전남도, 222개 도서 중앙지명위 지정고시 118개도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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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서를 보유한 전남도가 그동안 지도상에만 존재한채 이름이 없거나 해도상에 존재하거나 국립지리정보원 등에 등록되지 않아 지도상에 표시되지 않은 섬에 대해 새로운 이름들로 확정 발표됐다.

전남도는 지난 200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섬 이름짓기 사업에 착수, 이름이 있어도 부르기 거북하거나 듣기에 민망한 섬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이름짓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도는 그동안 대상도서를 일제조사해 주민과 사학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후 시군 및 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초 최종적으로 여수 107개를 비롯 진도 70, 신안 45개소 등 222개의 도서를 중앙지명위원회에 지정고시를 요청한바 있다.

중앙지명위원회에서는 해도상의 표시가 불명확한 경우 등의 도서를 제외하고 우선 1차적으로 118개의 섬에 대한 지명을 확정발표했다.

이 가운데 81개도서는 올해 새롭게 이름이 지어졌으며 37개의 섬은 기존과 다른 이름으로 변경됐다.

제·개명된 118개의 도서를 지역별로 보면 여수시가 47개, 진도군이 46개 신안군이 25개의 섬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 고시된 섬이름은 여수시 소라면에 소재한 새섬을 비롯 진도군 군내면의 하승도, 신안군 비금면의 외포전도 등이 새롭게 이름을 얻게됐다.

또 여수시 삼산면 초도리의 구멍섬이 구무섬으로 진도군 조도면의 방구도가 상방고도로, 신안군 신의면의 과부도가 어실도로 바뀌는 등 듣기 거북한 이름들도 개명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새로운 이름을 갖게됨으로써 상대적으로 원거리인데다 낙후 지역에 거주한 도서주민들의 자긍심과 함께 크게는 영해확장과 영토보존을 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번에 지정되지 않는 도서의 경우 국립해양조사원 등과 적극 협조해 자료보완 등을 통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름 현장영농교육 신기술 정보교류 톡톡 【농산지원】-607-8464
-전남도, 내달 17일까지 7만9천여명 대상 현장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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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작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2004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시기에 적합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달부터 다음달 17일까지 7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마을회관과 정자, 영농현장일대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영농교육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참여한 가운데 벼농사를 비롯 밭작물, 지역특화작목, 축산 등 영농 전 분야에 걸쳐 병충해 방제와 재해대책, 물관리, 표준시비, 적기 파종수확 등 당면 영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벼농사를 끝낸뒤 도열병 예방법과 제초제 사용, 도복방지 등 영농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지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평소 영농추진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좌담식, 질의응답식으로 현장에서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방법, 지역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소득창출 방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와함께 전문과목으로 식량작물과 지역특화작목, 생활과학기술 등으로 고객만족형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저비용 영농기술 재해예방 등 새로 연구개발된 기술정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영농현장 기술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기술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될뿐더러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이라며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불법어업 척결 테스크포스팀 가동 【어업생산과】-607-4493-
-전남도, 27일까지 어패류 산란기 불법어업 유관기관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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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어패류 산란기인 초여름사이 불법어업이 막바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오는 27일까지 자원남획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근절은 커녕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어업행위를 일삼고 있어 앞으로 불법어업 단속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가동,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자원을 남획하는 법령상 금지 어로행위와 불법어구를 적재한 행위, 불법어획물을 운반·판매하는 행위, 특정어구 사용 등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단속기간 불법종묘를 채포해 어류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하는 행위와 일명 뻥치기로 수산물을 채포하는 불법어업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 압수, 어업허가 정지 또는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 어업질서를 강화키로 했다.

올들어 6월 현재 단속실적은 불법어업행위 172건을 적발해 입건조치했으며 유형별로는 소형기선저인망 71건, 삼중자망 34건과 연안개량안강망 29건, 기타어업 38건 등으로 이들 불법어업에 대해서는 어업허가 취소 및 정지 등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한편 전남도는 불법어업자를 합법어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업을 희망하는 경우 어업질서확립자금을 척당 5천만원까지 연4%, 2년거치 3년상환으로 지원키로 하고 합법어업으로의 전업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제6회 한·중 여성포럼 개최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한·중 교류협력 및 여성의 역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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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국 자매결연 지자체인 절강성 여성계 인사와 전남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담양온천관광호텔에서 제6회 한중 여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의제는 여성으로 \\\'한중 교류협력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한국여성개발원 서명선 원장을 초청 기조연설과 함께 목포대 정일 교수의 진행으로 중국과 한국측 등 6명이 나서 발제발표에 나선다.

포럼 발제 강의로는 중국측에서 인민병원 동 위어 주임교수가 \\\'여성지도자의 정치참여\\\'를 주제로 강의한데 이어 절강대학 경제학원 차이 샤오우 교수의 \\\'가사노동해결을 위한 12가지 제언\\\'에 대해 강의를 하며 절강성 여자 전수학원 관리계 주임 우야단 부교수의 \\\'여성단체 조직과 여성교육과의 관계\\\'에 대해 강의를 가진다.

전남측에서는 전남대 김경신 교수의 \\\'한.중 여성단체 공동협력 방안\\\'을 비롯해 전남대 홍성우 교수의 \\\'경제성장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을 전남 21세기 여성발전협의회 박옥임 회장의 \\\'저출산 시대의 자녀문제와 여성운동\\\'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벌인다.

이날 한국여성개발원 서명선 원장은 한.중 여성의 공동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높이기 위해 양국의 공동관심 사항에 대한 국가차원의 협력과 함께 지역 차원의 협력방안을 제시한다.

서 원장은 특히 지역간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을 비롯해 지역 여성들간의 인적교류 및 지역 여성들의 활동과 정보가 상호 원활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 구축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포럼은 지난98년 전남도와 중국 절강성이 상호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99년부터 매년 윤번제로 양 지역에서 주제를 정해 포럼을 개최해 왔다.그동안 문화, 경제, 농업, 환경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을 주제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4주년 6.25행사에 참석 \\\"그동안 남과 북은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이후 경제교류는 물론 문화와 예술, 체육 등 많은 분야에서 인적 및 물적교류가 활발히 이어졌고 최근에는 서해에서의 우발적 전투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군사적 합의도 이끌어 내는 등 화해무드가 잇따르고 있다\\\"며 굳건한 자주국방과 철두철미한 호국정신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지난6.5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기쁨보다 낙후된 전남을 반드시 살려내라는 절박한 주문을 받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인구가 줄고 번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은 전남의 현 상황을 조기에 극복해 앞으로 젊은이들이 되돌아오는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전남건설에 매진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


쇠고기 소비촉진 붐 조성 【축정과】-607-4761-
-전남도, 24일 전남농협지역본부서 500여명 참석 시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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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지 소값의 지속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소비자로부터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쇠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23일 현재 산지 소값은 암소 500㎏한마리 기준 290만원선으로 지난해말 364만원에 비해 74만원, 20%이상 떨어졌으며 소비자 가격도 전년말보다 20%에서 최고 30%까지 내렸다.

도는 소값이 떨어진데는 무엇보다 지난해 발생한 미국의 광우병 파동에다 경기의 장기침체 등으로 인해 소비위축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전남농협본부와 한우협회전남도지회 합동으로 24일 전남농협지역본부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한우 사육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지역본부앞 광장에서 기관 및 단체 모든 행사 참석자와 일반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한우고기 요리전시와 등심, 불고기, 갈비 등 한우고기 음식시식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한우고기에 대한 소비심리를 부추기는데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이날 함평축산농협과 순한한우사업단이 주관해 사진 전시를 통해 우수브랜드를 집중 홍보한데 이어 한우사육 전경과 브랜드 쇠고기를 비롯해 한우사육 및 출하, 등급판정, 쇠고기 출하처 등을 소개하는 우수브랜드축산물 홍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시식회장에서 행사에 참석한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우상식 퀴즈와 한우등심고기 시식회 등을 통한 이벤트도 마련해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소비계층을 다양화시켜 침체된 소비심리를 부추기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쇠고기에 대한 소비위축으로 한우사육농가가 극심한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범도민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하는데 범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형교수, 권역별 일자리 창출연대 제안 【광전연】-607-8895-
-전남도, 목포과학대 형광석 교수, 양대노총 역할 중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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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계가 자본주의로 단일화되고 국경없는 경제로 전환되면서 경제가 성장하는데도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의 공동노력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형광석 목포과학대 교수는 24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될 노사관계 정책과제 세미나에 앞서 배포된 자료를 통해 \\\'최근 노사관계의 주요쟁점과 정책과제\\\'를 제목으로 한 주제발표에서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일자리 창출기반이 현저하게 취약한 여건속에서 지속되는 인구의 유출과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노사정의 존재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심각성을 토로했다.

형교수는 특히 \\\"지역의 노사관계가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될 정도의 상황은 결코 아니다\\\"며 \\\"광주전남의 노사분규의 건수와 발생률은 전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이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형교수는 이를위해 지방분권시대에 일자리 유지와 창출에 적합하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네트워크화 및 자치단체별 지역노사정협의회 구성과 활성화를 공식 제안했다.

광주전남지역 노동계 또한 지역사회의 조건과 현실, 그리고 일자리의 유지와 창출에 적합한 자리매김주제를 설정해야 하며 이지역에서 노동시장 권역별 일자리 창출연대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한국노총과 함께 민주노총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형교수는 \\\"광주전남지역 주민 노사정 관계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쟁점은 지역내 일자리 유지와 창출이다\\\"며 \\\"일자리 창출연대를 형성해 일자리를 통한 광주전남지역 복지공동체를 지향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작가 이어 PD초청 팸투어 전개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드라마 PD초청 팸투어로 전남 관광홍보 시너지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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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몸과 마음의 쾌적함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열풍이 여행에도 새로운 테마로 등장함에 따라 맛과 멋의 고장 남도를 웰빙투어의 본고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방송작가에 이어 방송PD들을 초청 팸투어에 나섰다.

도는 지난해 6월 보성차밭과 담양 대나무골테마공원, 무안 회산백련지 등 도내 관광명소가 방송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후 외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3일부터 3일동안 KBS 등 방송드라마제작자 등 15명을 여름철 도내 아름다운 섬으로 초청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KBS에서 절찬리에 방영을 마친 \\\'새엄마\\\'의 박수동PD와 \\\'아내\\\'의 김원용PD, MBC \\\'전원일기\\\'의 권희상PD, \\\'인간시장\\\'의 홍성창 SBS PD, \\\'맨발의 청춘\\\', \\\'좋은걸 어떡해\\\' 등으로 유명한 김용규PD등 15명이 참가한다.

첫째날인 23일은 자연채광만으로 촬영이 가능한 장성 영화마을을 비롯 해당화길이 조성된 영광 백수해안도로, 방송작가들이 적극 추천한 무안의 도리포, 톱머리해수욕장 등을 차례로 답사하게 된다.

둘째날은 실학자이자 다성으로 불리우는 초의선사 탄생지와 월선리 문화마을을 답사하고 남도의 비경이라 할 수 있는 신안군 비금도의 원평 명사십리·하느넘해수욕장을 답사한다.

마지막날인 25일은 도초도에 속한 천리향이 은은한 \\\'환상의 섬\\\' 우이도를 답사한후 3일간의 팸투어를 마무리한다.

도는 지난4월 방송 드라마작가 초청 팸투어에 이어 이번 방송 드라마 PD초청 팸투어로 전남 관광홍보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들이 도내를 소재로 제작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유명드라마, 영화 촬영지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시책도 병행해 추진하는 등 전남을 알리는데 주력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故 하철씨 유가족 돕기 성금 전달 【직장협의회】-607-4500-
-전남도, 도청공무원 919명 참여 12,681천원 유족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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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7일 근무중에 과로로 순직한 고 하철씨 돕기 운동을 벌인 전남도직장협의회는 그동안 모금된 동료들의 성금을 모아 22일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전남도청공무원직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17일부터 5일동안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919명의 도청가족들이 참여해 1천268만1천원을 모금해 고인의 직장상사인 박상욱 수산종합관장과 정원기 직협회장이 직접 유가족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위문을 통해 박관장과 정회장은 \\\"고 하철 동료는 수산종합관에서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온 자랑스런 우리들의 동료이자 가족이었다\\\"며 \\\"특히 열악한 업무환경으로 누적된 과로로 생을 마감한데 대해 안타까울 뿐이다\\\"며 동료들을 대신해 심심한 위로의 말을 대신했다.

도 직장협의회는 현재 유족들의 어려운 형편을 감안해 도 관계부서와 고인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유가족 취업문제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원기 회장은 \\\"앞으로 고인과 같은 불운한 직장동료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직장 동료들의 후생복지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가스 특별 안전점검 착수 【산업자원과】-607-3233-
-전남도, 발전소·전력소 등 지반침하 우려지역 일제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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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도내 배수펌프장을 비롯 건설공사장, 도시가스시설 등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착수했다.

하절기 동안 도내 22개 전 시군에서 펼쳐질 전남도의 특별안전점검은 태풍과 집중폭우시 지반침하 등 침수피해가 우려될 배수펌프장, 건설공사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기 및 가스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가스시설의 기술기준 적정여부와 주요시설 및 주변안전관리상태, 절연장치불량, 누전차단기 설치와 작동여부, 안전관리자 안전수칙 숙지상태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벌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의 경우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는 한편 안전조치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응급조치후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전남도, 단기 임산소득 대폭 증대 【산림과】-607-4551-
-전남도, 92년 2억원서 10년만에 3,644억원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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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녹화위주의 산림정책에서 다양한 산림내 소득원을 창출, 대규모 순수익을 내 또 다른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산림에서 생산된 밤과 호도, 은행 등 수실류와 고사리, 도라지, 더덕, 두릅 등 산나물, 약용작물 등 60여개의 품목에서 얻은 수익만도 지난2002년 기준 3천644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표고버섯의 경우 1천600여농가에서 2천339톤을 생산 272억원의 소득을 얻어 농가당 1천700만원의 농외소득을 거둔데 이어 2000년부터 이를 규모화, 단지화 하기 위해 표고재배단지 13개소를 조성 완료한바 있다.

또 송이가 발생하는 산과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에 생육공간을 조성함은 물론 환경개선과 양수기 등 관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송이산가꾸기 사업에 2개소를 추진 지난해의 경우 3톤을 생산 13억원의 소득을 거뒀다.

이같은 수익창출은 그동안 녹화위주의 산림정책에서 다양한 산림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표고와 송이 등 버섯류와 밤, 더덕 등 단기간 소득을 낼수 있는 품목들에 대해 재배시설을 확충하고 재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 성과가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올해도 131억원을 투자해 455㎞의 밤작업로시설과 밤나무토양개량에 1천180㏊, 밤나무 노령목갱신 344㏊, 표고재배시설 현대화 13만4천㎡ 표고재배단지 3개소, 산채류재배단지 50개소 등 13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 임산물의 저장 및 건조, 유통출하를 돕기위해 저장시설 2천900㎡와 표준출하 12개소, 포장디자인개선사업 2개소 등도 병행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재국 산림과장은“앞으로 고품질 임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를 구축, 고소득 작목 및 산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구상중에 있다\\\"며 \\\"어려운 농촌경제를 회생시키는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공항 관광거점공항 육성 필요 【기획실】-607-4653-
-전남도, 인천대 홍석진 교수 물류중심지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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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주변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공항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24일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세미나에서 인천대 홍석진 교수는 \\\'무안공항의 전략적 발전방안\\\'을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에서 \\\"무안공항은 시설 및 입지여건이 열악한 목포공항의 대체공항으로 건설함은 물론 서해안 시대 항공교통과 물류의 중심지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당초 무안공항의 건설이 목포공항을 대체하고 광주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흡수토록 되어 있으나 목포공항의 수요만으로 무안공항 시설이 과대해 광주의 수요를 적극 유인하기 위한 무안공항의 명칭을 전남권 혹은 광주권에서 수용가능한 명칭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단기적 전략으로 기존의 국내공항중 화물기를 취항하는 공항이 없어 2003년 현재 광주는 3만2천979톤을 처리해 전국 항공화물의 단 1%만 처리하고 있어 물류거점을 지향하기 보다 관광거점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역 특장점을 활용한 전략을 수립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화를 위한 지속적인 문화관광 이벤트 개최 및 국제행사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안공항이 장기적 측면에서 항공화물 수요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 향후 24시간 개항함으로써 물류거점화를 추구하고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항공사에게 공항의 관리는 물론 운영권을 양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공항을 중심으로 각종 도시기능의 효율적 재배치와 함께 도시의 각종 시설을 유인 공항주변 도시와 가급적 통합된 공항으로써 형성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교수는 \\\"공항기능과 함께 교통거점시설 및 호텔, 박람회장, 쇼핑센터, 정보센터, 금융센터 등의 여러기능과 더불어 공항관계자를 위한 맨션 등 주거공간은 물론 생활공간, 연구교육센터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2004년도 예향장학금 수여 【총무과】-607-4372-
-전남도, 공무원 본인 및 자녀 240명 1억2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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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운영중인 재단법인 예향장학회는 2004년도 예향장학생으로 선발된 공무원 자녀를 비롯 대학 재학중인 공무원 등 모두 24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도는 24일 도청상황실에서 예향장학생 240명 가운데 공무원본인 대학생 44명을 비롯해 공무원 자녀 장학생 196명 등 대표자들을 초청, 예향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예향장학생은 도산하 5급이하 공무원으로써 학교성적이 우수한 공무원 본인 및 자녀중에서 하위직을 우선 직급과 성적에 가중치를 고려해 점수순위로 선발했다.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양성과 공무원 후생복지 차원에서 전남도청 간부와 시장·군수, 도내 독지가 등이 22억원을 출연해 99년 설립된 예향장학회는 도와 시군의 공무원 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백장학회와 대학재학중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은행나무장학회를 통합한 장학회다.

한편 예향장학회는 지금까지 총 2천756명의 공무원 본인과 자녀에 대해 16억8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그동안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는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마철 농사관리 주의보 시달 【농촌지원과】-607-8464-
-전남도, 벼 잎도열병 등 우려지역 배수로 집중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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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대규모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있어 이로인한 농작물 침수피해 등 농도전남이 농작물 피해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 장마는 지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마대비는 물론 특히 농작물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관수와 습해, 질소비료 과다와 햇빛쪼임시간 부족에 따른 벼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수박덩굴마름병, 탄저병, 고추참깨역병 등 극심한 병해충이 우려되고 있어 각 농가의 철저한 예방책이 요구되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집중호우시 침관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로 잡풀을 제거해 물의 흐름을 좋게 하고 침.관수가 되지않게 하는 등 붕괴우려가 많은 논두렁등을 철저히 보수해 붕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또 늦모내기로 노화된 모를 심은 논과 비료를 많이주어 잎색이 짙은 논, 도열병 상습지 등은 잎 도열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잎도열병은 적기방제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크게 번져 밑 잎에서 윗 잎으로 병이 번지면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예방위주의 적기방제를 주문했다.

특히 가뭄이후 장마로 질소질 다량흡수시 잎도열병이 발생될 우려가 높아 방제중점기간을 설정, 약제를 살포하고 각 농가의 경우 질소질비료를 적게 사용해 도복 및 도열병 예방에 중점을 둬야한다.

이와함께 고추는 습해방지를 위해 물뺄도랑을 잘 정비하고 지주대를 보완해 쓰러짐을 막아주어야 하며 역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2-3회 살포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

도 농기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병해충이 예년보다 발생면적이 적고 아직은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여서 장마철 예방만 잘하면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사, 힘있는 전남건설 총력 매진 【기획실】-607-4599-
-전남도, 24일 순천대서 \\\'위기의 전남 어떻게 살릴 것인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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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순천대학교에서 경영·행정대학원생들을 상대로 한 \\\'위기의 전남 어떻게 살릴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갖고 \\\"앞으로 2년동안 도정운영방향을 도민에게 긍지를, 후손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주는 힘있는 전남건설에 두고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특히 \\\"도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모든 결정은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하고 \\\"단기간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최소한 30년-50년후를 내다보는 긴 안목과 큰 틀에서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이를위해 \\\"국내외 투자유치로 고용을 창출하고 산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잘사는 전남실현에 총력을 다해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동산에서 어린이들이 뛰노는 희망의 땅을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시군에서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자금을 적극 지원해 나감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건립, 기술과 자금지원을 통해 이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물과 섬, 해안선 등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남도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남권의 관광신도시 건설, 해양테마파크 조성 등 해양관광을 활성화해 내륙관광과 연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사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동북아 시대 등을 잘 활용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면 전남의 번영시대를 열 수 있는 호기가될수 있으나 이 기회를 놓친다면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필연적으로 제기될 수밖에 없는 무한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큰 위기의 시대를 맞게될 것\\\"이라며 21세기 전남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도내 해수욕장 손님맞이 나섰다 【관광개발과】-607-4543-
-전남도, 도내 12개시군 47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계획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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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47개 해수욕장에 대한 개장계획을 발표하고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 맞기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신안군 흑산면 배낭기미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 가장 먼저 개장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7월초부터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감에 따라 해수욕장 일대 공중화장실과 음수대, 샤워장 등 시설물의 일제정비를 통해 피서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다음달부터 공무원들의 토요 격주휴무제가 시행된데다 게속되는 경기침체로 국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피서객 유치에 사활을 걸 계획이다.

또 도는 피서객들이 깨끗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안전 대책을 수립, 인명구조는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유관기관과 연계해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보성 율포해수욕장의 경우 다음달 3일 개장기념 군민 노래열전을 비롯해 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개장기간 주말과 휴일을 기해 야외극장 영화도 상영한다.

다음달 10일 개장될 장흥 수문해수욕장은 이벤트 행사로 갯고사 및 해상퍼레이드·사물놀이를 15일 개장될 해남 송호해수욕장 또한 용왕제를 9일 개장될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의 무사고 기원제와 이벤트로 갯벌생태체험 학습장을 운영하는 등 각 해수욕장별로 개장축하행사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또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도 피서객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국악상설한마당을 비롯해 해수욕장 여름축제, 갯벌생태체험, 장어잡기대회 등 관광유치를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완도 보길면 예송리해수욕장의 경우 내달 20일부터 한달동안 해변음악회를 갖고 세미클레식과 가곡의 밤 등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나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을 계기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성수기와 관광시즌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키로 하는 한편 바가지 요금횡포, 불친절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중점을 두고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강진의료원장 공개모집 【보건위생과】-607-4518
-전남도, 내달 12일부터 5일간 전남도청 보건위생과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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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 강진의료원장 추천위원회는 6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원장의 후임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7인으로 구성된 강진의료원장 추천위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이외에 강진의료원이 안고있는 당면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유능한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자격기준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26일 공고될 모집요강에 따르면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법 제60조에 의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고 공고일 현재 만 65세이하여야 한다.

또 대학(교)병원에서 진료과장 이상으로 2년이상 근무한자야하며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이상 근무해야 하고 전문의사로서 의원개업경력이 10년이상인자,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으로 3년이상 근무한자야 한다.

지원서 접수자는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전남도청 보건위생과로 우편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제출서류와 심사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홈페이지(www.jeonnam.go.kr)나 예향전남소식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위생과(062-607-45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친환경·수출농업 발전 간담회 개최 【농산정책과】-607-5053
-전남도, 27일 친환경농업전문가 대거 참여 친환경 발전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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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앞으로 무공해 친환경 농업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친환경 농업전문가를 대거 초청, 친환경·수출농업 발전방안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키로해 주목되고 있다.

오는 27일 도청상황실에서 열릴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을 비롯 친환경농업의 대부로 불리는 강대인 (사)정농회 회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담당이사를 지냈던 조방환 (사)농정연구원 이사, 권광식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정진영 한국유기농협회 회장 등이 초청된다.

또 김흥식 장성군수와 고현석 곡성군수, 서삼석 무안군수, 이석형 함평군수 등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장군수들과 함께 김동해 전남농협본부장, 전태갑 전남대 교수, 유인섭 농업기술원장 등 각계각층에서 농업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쌀재협상 등 시장개방파고속에서 전남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및 수출농업의 발전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원칙은 무엇보다 무농약이 선결과제로 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에 농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1시군1특색 친환경농산물 생산계획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농도로 탈바꿈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절화용 장미 신품종 개발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템퍼라\\\'와 \\\'스칼라\\\' 품종 독특한 특성 농가소득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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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그동안 일본이나 유럽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해 오던 절화용 장미 신품종을 5년간의 연구 끝에 육성해 지난4월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 보호출원 및 생산 판매신고를 마쳐 각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육성된 절화용 장미 \\\'템퍼라\\\'와 \\\'스칼라\\\'품종은 각각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최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농림부와 농촌진흥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장미신품종 평가회에서 꽃색이 선명하고 꽃모양이 좋아 품종평가회 참석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칼라\\\' 품종은 도입중인 \\\'티아모\\\' 변이지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꽃색이 주홍색으로 선명하고 꽃의 크기가 중형인데다 절화장이 길고 다수성 품종이며 \\\'템퍼라\\\'는 \\\'쥬베나\\\'와 \\\'입생로랑\\\'을 교배시켜 육성한 품종으로 꽃색은 연분홍색이고 꽃의 크기가 대형으로 방향성 품종이다.

도 농기원은 이번에 육성한 2개 품종을 농가현장 실증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조기 보급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스탠다드계로 로얄 등 345종, 스프레이계 챠밍 등 75종, 총 420종에 대해 53개 항목의 특성을 조사해 국가프로그램조정위에 등록한 뒤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장미 육종가들에게 각각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 농기원 기광연 박사는 \\\"앞으로도 수출대상국과 국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품종을 육성해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영비 절감에 목표를 두고 신품종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신보 이사장 공개채용 【기업경제과】-607-4389
-전남도,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관련 1급이상 근무한 자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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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01년 정부와 전남도가 출연해 만든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임기가 내달 2일 만료됨에 따라 새 이사장이 공개 채용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회는 26일자로 전남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개채용과 관련해 전남도보와 도청 홈페이지, 일간지 등에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키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객관적인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전문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갖춘 적격자를 엄격히 선발해 2대 이사장으로 전남도지사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사장의 자격기준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임용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사람으로 신용보증관련 기관에서 1급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금융기관 등에서 1급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정부에서 부이사관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기타 이와 유사한 경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지원서는 전남신용보증재단(www.jnsinbo.or.kr)과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등에 게재되며 지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개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장천동소재 전남신용보증재단 업무지원팀(061-743-0365)또는 전남도청 기업경제과(062-607-43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최근 무안군이 국가의 균형발전차원에서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공항을 폐쇄해 무안공항으로 일원화 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이는 무안군이 개항만을 앞세운 나머지 광주공항의 폐쇄 운운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를 검토한 관련국장을 질타하고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적극 지원해 광주공항 흡수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전남도는 무안군의 건의를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천명.

박지사는 또 \\\"최근 도내 섬 이름의 전면 개명과 관련해 이는 옛 선조들이 지혜와 유머가 함께한 섬 이름을 오히려 잘 보존하고 이름에 따른 역사성, 상징성을 소설화해 이야기거리를 통해 관광지역으로 재조명 해야한다\\\"고 말하고 \\\"섬의 매력이 깃든 고유명칭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재검토를 주문한데 이어 앞으로 도청공무원의 결원발생시 인사충원과 관련 장애인 법정기준을 준수할수 있도록 장애인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며 정무직 요인부터 1명의 장애인 충원을 검토하겠다고 다짐.
내달부터 행정기관 주 40시간 근무 【총무과】-607-4827
-전남도, 도민편의 차원 휴무토요일 행정서비스 계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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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1일부터 행정기관의 토요일 휴무가 현행 월1회에서 2회로 확대되고 내년 7월1일부터는 행정기관 주 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된다.

전남도는 오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관련조례안개정안이 제19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는 대로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현재 행정기관의 근무시간 단축은 지난2002년 4월부터 월1회 토요휴무 시험실시를 시작으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단계적으로 확대시행되온 것으로 현재 OECD 30개국 가운데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주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민간부문에서도 지난해 8월부터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오는 7월부터 대기업 등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모든 사업장에 이 제도가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결정함에 따라 정부부문도 민간부문에 맞춰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제도를 도입 시행하게 됐다.

행정기관의 주40시간 근무제는 다음달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월2회 토요휴무가 확대되더라도 1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공무원의 퇴근시간을 현행 오후 5시에서 6시로 1시간연장하고 내년7월부터 전면시행될 경우 공무원의 연가일수가 재직기간 3년을 기준으로 3년미만은 1일, 3년이상은 2일씩 각각 축소된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행정기관의 근무시간이 점진적으로 단축되더라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무제시행지침을 마련했다.

특히 휴무토요일에도 국민불편이 없도록 일반행정기관에 대해서는 토요민원상황실을 설치 운영토록하고 병원과 박물관, 우체국 등 국민생활 이용기관이나 대민 서비스기관, 파출소, 소방서 등 24시간 근무기관은 자체인력의 효율적 재배치 등을 통해 현행대로 계속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관광 전국사진 전시전 개최 【관광진흥과】-607-2634
-전남도, 여수 백도 및 신안 홍도 등 여름 피서지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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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명소 등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여름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순회 전남관광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과 과천 정부종합청사 1층로비에서 전시하게 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소개하게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서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 백도와 신안 홍도,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지리산 계곡 등 유명관광 명소와 전남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총 64점을 일반인에게 선을 뵌다.

한편 부대행사로 전남지역의 안내책자와 관광지도를 비롯 산수유, 대나무술, 녹차 등 지역 특산품 홍보까지 연계해 사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타 지역 군장병 유대관계 강화 【민방위과】-607-3812
-전남도, 도내 문화유적 및 주요 산업시설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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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체류한 향토방위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향토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문화행사 관람 등 장병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앞으로 이들을 전남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현재 31보병사단에서 근무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추천받아 오는29일부터 이틀동안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을 비롯 해남 공룡화석지, 대흥사, 다산초당 등 남도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고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등 주요산업시설과 문화유적을 탐방한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등 전남의 발전상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전남도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산업 및 문화시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전역시 전남도 홍보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업 성과를 분석해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군과 지역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남지역을 올바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해마다 2회 이상 모범장병을 상대로 도내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새로운 전남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향토방위 장병들에 이어 앞으로 전경대원 등을 포함해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해 이같은 사업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대폭 늘려야 【농산정책과】-607-5053
-전남도, 27일 상황실서 친환경·수출농업 발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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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무공해 친환경 농업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친환경 농업전문가를 대거 초청 친환경 및 수출농업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27일 도청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을 비롯 강대인(사)정농회 회장,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담당이사를 지냈던 조방환(사)농정연구원 이사, 정진영 한국유기농협회 회장, 이석형 함평군수, 고현석 곡성군수 등 15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발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남도는 토론에 앞서 전남 친환경농업 및 농산물수출 현황보고를 통해 최근 웰빙 열풍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친환경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꾸준히 중가하고 있으나 전남지역은 오염되지 않는 환경 등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수준에 머물러 있어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는 이에따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지력증진사업을 비롯 생산기반확충과 판로확대, 소비촉진을 위한 기존사업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신규프로젝트사업으로 1시군 1읍면 친환경 무농약 쌀생산특구를 매년 5개소씩 21개소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시설채소 생산 전문단지를 해마다 40핵타 규모로 200핵타를 조성해 수출생산기반을 조성함과 아울러 도내 1천957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친환경 농업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이어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고대로부터 전승되어온 현장자원을 재순환시키는 농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생물학적인 현대기술을 접목시켜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상생의 농법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현재 도가 2008년까지 계획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율 10%는 부족하다\\\"고 말하고 이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석중 전남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은 \\\"농민들이 친환경농자재를 믿고 쓸 수 있도록 시군단위 철저한 교육을 통한 농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며 \\\"특히 친환경유기농생산은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규모를 확대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진영 유기농협회회장도 \\\"유기농산물이 아니고서는 수출주시장인 일본시장을 뚫을 수 없다\\\"며 \\\"유기농산물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범지역을 방문하는 등 유기농의 필요성을 전남도가 개척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대인 정농회 회장도 \\\"전남도가 사실상 친환경의 메카이다며 앞으로 유기농산물을 고집하기 위해서는 현 고령화추세에 따라 일이 편해야 하며 농법이 다양화돼야 한다\\\"고 말하고 \\\"지역별 특색있는 농법들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지역이 친환경지역의 목표를 세우고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산교육장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박준영 도지사는 \\\"농도인 전남도를 살리는데 농업정책을 공세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농민들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친환경농산물로 주시장인 일본시장을 공략하는데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젊은이들이 고향을 찾아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제도적인 정책들을 수립 농도인 전남도를 친환경농도로 탈바꿈시키는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촉진 해외마케팅 활동 순항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해외시장개척 등 5천700만불 계약 올 목표액대비 5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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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들어 도내 농수특산품은 물론 중소기업 활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 상반기동안 5천7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는 올들어 공세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과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참가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당초 목표액 달성에 무리없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까지 3회에 걸쳐 동남아 등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4천2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2회 1천만불, 국제박람회 참가 7회에 700만불 등 모두 12회에 걸쳐 5천7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5%, 전체 실적대비 84%, 올 목표액 대비 5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올 수출목표액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앞으로 일본과 미국중심의 해외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유럽 등 시장을 다변화함은 물론 진성바이어를 대거 발굴, 수출계약으로 유도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제박람회 등 참가업체의 마케팅비 지원으로 신규거래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각종 지원시책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및 업체관리와 함께 해외통상사무소를 활용한 마케팅활동도 주력키로 했다.

도는 특히 광양청매실농원의 경우 최근 식중독 문제로 식품안정성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00% 순수청매 원료로 대외신뢰도를 구축, 매실농축액 등 가공식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한 결과 최근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에서만도 843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마케팅이 지역상황에 따라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에따라 앞으로 해외시장개척의 경우 지역별 환경여건과 입맛에 맛는 독특한 상품을 개발, 이를 수출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사전대비는 물론 해외바이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지적과】-607-4475
-전남도, 전남도내 땅값 전년대비 16.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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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받아 오는 30일 최종 결정 공시한다.

이번에 결정 공시할 전남도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수는 총390만6천필지로 도 전체필지수 5백45만1천필지의 7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개별공시지가 지가변동률은 전년대비 16.3%가 상승됐으며 이 가운데 무안군이 48.4%로 도내 최고 상승지역으로 조사됐으며 제일 적게 상승한 지역은 영암군이 9.8%이며 하락한 지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내 평균지가는 ㎡당 4천564원으로 나타났으며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여수시 교동 275번지 의류가게로 ㎡당 540만원으로 결정공시됐으며 가장 싼곳은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산 130-2번지 자연림으로 ㎡당 56원으로 공시됐다.

특히 올해 전남도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의 총액은 48조7천485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7월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되며 이에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7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도내 관광객유치 우수여행사 지원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최우수 1개업체 500만원 등 2개분야 3천40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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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들어 상반기동안 도내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 대한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서해안고속철도 개통과 주 5일근무제실시 등 전남의 관광여건이 유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 도민소득창출과 직결시키기 위해 2004년도 국내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우수여행사들에 대해 푸짐한 포상할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올들어 상반기동안 도내 1박2일이상 체재하고 외래관광객 500명이상을 직접 모객한 여행업체를 선정해 홍보비를 지원한다.

도는 일반관광객과 수학여행단으로 구분해 상반기말 기준실적을 서면 또는 현지확인을 거쳐 관광객 1인 1숙박당 1점을 부여 누적점수가 많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짓기로 했다.

따라서 다음달 1일부터 7일동안 해당여행사는 남도관광객유치 우수여행사의 응모신청서와 관광객 유치실적서 및 숙박비 등 지출관련증빙서를 구비해 전남도로 신청할 경우 여행사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의한 숙박업소와 기관단체, 업소 등을 확인한 후 심사과정에서 허위사실이 드러날 경우 향후 3년간 도에서 지원되는 행·재정적 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심사결과 2개분야에 걸쳐 모두 3천400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키로 하고 최우수업체 1개업체의 경우 500만원이내를, 우수업체 2개업체는 300만원이내, 장려업체 3개업체는 200만원이내의 홍보비를 각각 지원키로 했다.

해수욕장 편의시설 실태점검 착수 【관광개발과】-607-4543-
-전남도, 해수욕장 주변 지형붕괴 및 낙석위험. 편의시설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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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막판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시 등 도내 12개시군 47개 해수욕장이 내달초부터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다시 찾고싶은 전남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될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다이빙 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해수욕장 주변 지형의 붕괴, 낙석위험, 폐기물방치여부와 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를 위해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편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해수욕장이 여름철 단기간동안 많은 피서객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어 안전불량시설물을 과감히 척결할 수 있도록 현장 스티커 발부 등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편의시설 미설치 또는 안전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해수욕장의 경우 해당 시군의 가용예산과 예비비를 활용, 긴급조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오후 도청 상무관 앞에서 거행된 북한 평안남도 대동농기계 수리공장 수리장비 환송식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 주관으로 우리 전남도민들의 정성이 담긴 대동 농기계 수리장비를 북쪽의 평안남도로 보내는 것은 통일로 가는 또 하나의 물결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우리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들이 북으로 건너가면 언젠가 빗장을 열 날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며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

박지사는 특히 \\\"지난 6.15공동선언 4주년을 전후해 남북간 실질적인 긴장완화 조치가 가시화돼 당시 뿌려졌던 통일의 씨앗이 나고 자라 4년만에 우리 한반도에 화해의 꽃을 피워내고 있다\\\"며 \\\"우리가 보낸 전남의 농기계 수리장비 또한 제 기능을 다해 북측의 산하에 평화와 통일의 싹을 키우는 화해의 농기계로 관리하게 되기\\\"를 염원.

친환경․수출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개최결과



개 최 개 요



◈ 일 시 : 2004. 6. 27(일) 15:00~18:30
◈ 장 소 : 도청 상황실
◈ 참 석 : 15명(도지사, 전문가5,대학교수2,군수4, 기타3)
◈ 토의내용
○ 전남 친환경농업 및 농산물 수출현황 보고
○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토론
○ 농산물 수출 활성화방안 토론


지사님 인사말씀

○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 전달
○ 농업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공세적인 농업정책 필요
○ 친환경농업․농산물 생산에 초점을 맞춰 국내수요 및 외국시장을 공략하여 농업을 돈버는 산업으로 육성
○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판로개척의 방법을 모색하면 농산물 수출국 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임.

토론내용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 전남의 친환경농업 의지와 유통체계 구축, 수출시장개척에 대한 정책방향은 현실적으로 아주 좋은 대안임.
○ 정책방향보다는 실천이 중요한데, 전문가들이 많고 실천의지가 강해 전망이 밝음
○ 농업은 1차 산업이 아니라 유통․가공을 접목시킨 1.5차 산업이고, 수출과 무역을 접목시키면 2.5차 산업이므로,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에 힘써야 하며 그 시작은 친환경농업임.
○ 친환경농업발전 5개년 계획(안)의 목표치 인증면적 10%는 미흡하며, 상향조정 필요

〈김석중 위원장〉
○ 친환경농업발전 5개년 계획(안)의 목표는 실천가능성을 감안하여 10%선으로 설정한 것으로 생각됨.
○ 무공해 친환경농업으로의 정책전환과 친환경농산물 육성을 위해 추진할 세부 사업내역은 단계적으로 실천계획이 구상되어 잘 짜여졌다고 생각됨.
○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친환경농업의 실천은 참으로 어려워 참여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함.
○ 친환경농업의 기본은 토양개량에서부터 시작됨에도 시중에 유통되는 농자재가 기준이 없으며, 너무 많은 종류가 유통되고 있음.

〈정진영 유기농협회장〉
○ 최근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의 정액감소, 생식기 외소화로 불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오염된 농산물 섭취에서 발생되는 심각한 문제로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이 시급함.

- 유럽에서는 2020년까지 유기농산물 생산목표를 30%로 설정
- 유기농산물 최소 권장 섭취량 : 30%
* 서울 반포초교에서 밥과 김치를 시범적으로 실시
○ 농산물 대일수출도 유기농산물이 아니면 공략이 곤란하며, 유기농산물 가공산업도 더불어 육성 필요

※ 유기농업 성공사례 : 경기도 양평군(군수 민병채)
- 유기농업 관심농가 교육 → 실천농가 적극적 지원 → 전 군에
확산 : 유기농업 40% 실천


〈강대인 정농회 회장〉
○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의 메카이므로 확산 필요
○ 실천 가능한 다양하고 편한 친환경농법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별 특색에 맞게 발전
- 쌀겨 펠렛기, 친환경농업에 맞는 이앙기 등 공급
○ 지력증진을 위해 규산질 비료를 공급하고 있으나, 활용도가 낮아 왕겨훈탄 공급 필요
○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농가교육이 중요하며, 영농현장에 교육장을 설치하고, 실천농가를 3년이상 지속적으로 지원

〈전태갑 전남대 교수〉
○ 농업이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조․가공․수출로 변해야 함.
○ 농가 소득증대와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친환경농업이 필요하며, 농업정책은 관이 주도하는 것보다는 생산자, 유통인 등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부분 지원
○ 친환경농업을 쌀 위주로 추진하는 것보다는 소비가 증가하는 채소, 과일 등 전체 농산물로 확산 필요
○ 믿음이 가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품목별 생산자 조직을 활성화시켜 유통체계 정비

〈권광식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 친환경농업은 지구가 살고 우리나라가 살고 전남이 사는 길임
○ 친환경농업이 안되는 이유는 땅이 오염되고 농업인이 오염되어 어려우므로 농업인 교육을 통해 접근해야 됨.
- 주체가 농업인이기 때문에 농심 회복이 중요 관건인데, 농업은 기술이지만 철학적으로 접근해서 교육해야 한다고 봄
- 교육은 농업인교육과 소비자교육을 병행해야 할 것임
○ 유기농산물 판로문제에 대해서
– 유기농산물은 신뢰만 얻으면 판로는 걱정이 없음
․ 예) 유기농 사과 1개에 2만원, 각종 암환자 유기농산물 섭취
– 따라서 유기농산물은 확신할 수 있는 믿음이 중요하므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교육을 통해서 신뢰를 확보해야 할 것임

〈조방환 세계농정연구원 이사〉
○ WTO/DDA, 쌀 재협상, FTA 등 세계시장개방의 여건변화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공격적 대응 필요
○ 지자체가 선도적 역할을 하되 정부, 농어업경영인, 관련기업, 지역농어업전문가, 농림수산관련단체, 도민 등의 적극 동참이 필수
○ 전남농산물의 수출여건은 영농여건이 유리하여 확대 가능
○ 서해안과 남해안을 끼고 있어 어업자원 확보가 용이
○ 농수산물 수출확대 대책
– 농수산물 생산수출에 대한 인식 전환
– 수출농산물 경영인 확대와 전문생산단지 조직화, 규모화
– 물류시설의 보완 등 확충으로 가격경쟁력, 품질경쟁력 확보
– 신중한 계약체결과 계약후 이행 철저
– 수출업체육성 지원 : 전국 180여개 → 전남 11개

〈김동해 전남농협지역본부장〉
○ 상업농 시대에 수지맞는 농업이 중요함
○ 앞으로 우리농산물은 중국농산물과 세계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됨
○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따라 친환경자재가 대규모로 필요할 경우 농협에서는 얼마든지 생산해서 공급 할 수 있음
○ 생산은 마케팅에서 출발해야 함.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생산해서 공급하는 체제가 필요
○ 수도권에 우리도 대형 유통매장이 필요
– 1,000억원 예산이면 15천평 규모의 대형 유통센터 설치가능

〈도 지 사〉
○ 왕겨숯, 목초액 등을 많이 만들어 공급하는 회사가 있는지, 그리고 친환경농업 초기에 필요한 농자재 공급량은 충분한지
⇒ 친환경농자재 공급량은 물론, 담양의 죽초액 등도 충분함
산림조합의 “생명의 숲가꾸기 사업”에서 목초액은 얼마든지 생산 가능(김성훈 전장관)
⇒ MS 효모를 이용하는 농법도 있으므로 다른 농자재도 검토(전태갑 교수)

〈이석형 함평군수〉
○ 우리 도는 농도이면서도 전국에 내놓을만한 농산물이 없는 것이 현 실정임. 오늘 이 간담회를 통해 이름 있는 농산물 생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함.
○ 이제 농산물도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이미지시대임.
– 함평 자운영 쌀의 경우 그러한 생각으로 생산한 쌀임.
○ 도지사께서는 전남도의 탈랜트가 되셔서 우리농산물 홍보에 앞장서야 할 것임
○ 친환경농산물도 패키지화가 필요
– 쌀, 채소, 과수, 축산까지 포함, 축산물의 경우 항생제 미사용
○ 농협은 농산물 유통에 책임을 져야 함.
– 경남 하동농협의 경우 생산은 농민, 유통은 농협책임
○ 함평군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풍부하여 훌륭한 사업을 개발할 여력이 있으므로 국비를 가져오면 도에서 지방비 50% 부담
○ 앞으로 발전 가능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해 주시기 바람.
○ 농업에 공학을 접목하고 CEO를 영입해야 함.
– 예) 아이스 홍시(CO2 이용), 레드마운틴(와인) - 유럽에서 기술이전 등
○ 전남농업은 충분한 희망이 있으므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면 될 것임.

〈고현석 곡성군수〉
○ 곡성군은 자운영 재배면적이 도내에서 가장 많음
○ 지자체(도, 군)는 현실적인 행정을 하는 곳임.
– 철학만 가지고 농업을 할 수는 없음
○ 친환경농업은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려움
○ 친환경농업에서는 자금문제가 중요함
– 농협에서 융자해 주고, 보증과 이자는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농업인은 보조를 선호하므로 이를 더 개선해서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함

〈김흥식 장성군수〉
○ 농업인과 공직자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들에 대하여 해외연수 등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 그중 1/10만 성공하면 그 시책이 성공했다고 봄
– 친환경농업은 교육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유도
○ 친환경농산물은 판로에는 문제가 없다고 봄. 장성 쌀, 사과 등은 판로에 크게 문제없음

〈서삼석 무안군수〉
○ 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 5개년계획 수립시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할 것임
– 농민단체 등에서는 친환경농업에 대해 회의적인 분위기가 있음
– 친환경농산물도 많이 생산되면 일반농산물과 차별화가 되지 않아 또 다른 어려움 초래 가능
○ 농협에서는 농촌의 어려움을 감안, 자금지원에 힘써 주시기 바람

〈류인섭 농업기술원장〉
○ 우리전남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여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음
○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200가지가 넘으며, 유기농자재도 여러 종류임.
○ 농업주체인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농법을 개발, 정착하고 농자재를 보급하도록 하겠음.
○ 친환경농업의 붐 조성과 공감대가 필요함.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건의사항
① 유기농을 성공하려면 흙살리기를 실천해야 함
농업기술원에 유기농업연구소 설치 검토
② “溫故而知新” 개념을 농업에 도입
- 5천년간 선조들이 시행한 자연농법을 발굴, 수집
- 현대과학과 기술접목
- 농가에 보급하여 실용화
③ 각급 영농교육시 친환경농업 교육에 집중
④ 여성(생산자 및 소비자) 집중 교육 실시
⑤ 지역 친환경농산물로 학교급식을 선점하여 홍보효과 극대화
⑥ 그린투어리즘과 연계하여 찾아오는 농촌으로 만들면 성공
⑦ 전남 유기농식품 가공공장 설치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 제안사항
① 고구마를 이용한 저온발효소주 기술이전
– 고구마를 많이 생산하는 무안군에서 추진하면 좋겠음.
② 광양에 첨단유리온실 10만평 설치
– 일본“돌자팬사”와 컨소시엄으로 설치 전남농산물 수출확대

〈도 지 사〉- 마무리 인사말씀
○ 김성훈 전 장관님, 그리고 시장군수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5개년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음.
○ 오늘 간담회를 통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많은 지혜를 얻었음.
○ 친환경농업의 실천은 쉬운 것부터 추진하도록 하겠음.
○ 1시군1읍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특구조성에 따른 문제점, 농업인의 참여문제 등 대해서는 다시 한번 조언해 주시기 바람.
○ 앞으로 친환경농업, 유통․수출부문에 전문가 2분을 우리도 농업분야 고문으로 모시고 농업을 발전 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음.

앞으로 추진계획

○ 전남친환경농업 5개년계획 수립 추진
– 간담회시 논의된 의견 폭넓게 검토 반영
○ 친환경농업 T/F구성 운영
– 행정(도, 시군), 유관기관 전문가, 독농가 참여
○ 도 농업발전협의회(친환경농업분과위) 의견수렴 반영
○ 전남친환경농업 5개년계획 확정(8월말까지)
– 전남친환경농업의 목표, 추진방향 등 설정
– 단위사업별 세부실천 방안 등



내실 있는 투자유치 활동 강화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소규모 상담회 등 맨투맨식 밀도있는 투자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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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민선3기이후 도내 투자활성화를 위해 민간전문가 영입과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투자유치에 따른 네트위크를 구축하는 등 조직역량을 대폭 보강해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데 사활을 걸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도정사상 최초로 서울과 일본, 미국, 중국에서 모두 9회에 걸쳐 전남의 투자환경에 대한 대규모 투자설명회 개최와 292회의 중소규모 투자상담회를 통해 연인원 6천여명의 투자가와 접촉 잠재투자가 1천17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같은 잠재투자가의 조기 투자실현을 위해 투자유치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함은 물론 성과위주의 체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따른 문제점과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시군간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도록 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앞으로 행사성 대규모 설명회 방식을 지양하고 타켓기업을 상대로 소규모 상담회 방식으로 전환하고 그동안 확보한 잠재투자가중 투자유망 타켓기업을 선정, 전담자를 지정하는 등 이를 밀착관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투자유치 대상을 권역별, 규모별, 타켓산업별로 구분해 대상별 투자성향과 관심분야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함은 물론 경제성장 잠재력이 있는 첨단산업과 고용창출 효과가 큰 환경 및 기계. 부품, 조선, IT업종 등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또한 정부의 수도권 기업 정부이전 시책과 연계해 수도권 기업을 적극 유치키로 하고 30대그룹, 100대기업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타켓기업을 선정, 개별방문 및 투자설명회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등 수도권기업을 유치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는 “앞으로 MOU체결은 대상기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증을 거쳐 투자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실현단계에서 체결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도대 전경수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남도대】-380-8460
-전남도, 올해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 등재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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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대학 담양캠퍼스 전경수 교수(43 토목환경과)가 미국 마르퀴스사가 출간한 세계 인명사전인 \\\'who\\\'s who in the world\\\' 2004년판과 2005년판에 연속 등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영국의 IBC에서 발행된 2005년판 세계인명사전‘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등재되었으며 미국의 ABI에서 발행된 2005년판 세계인명사전에도 등재됨으로써 올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 교수는 2년제 대학의 열악한 연구환경에도 불구하고 금속과 고분자로 이뤄진 복합재료에서 접착계면의 생성·성장 및 변형에 대한 기구 및 각종 노화조건에서 접착계면의 안정화로 복합재료의 접착내구력을 향상시키는 분야의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에서 진행해 왔다.

전 교수는 최근 이와 관련한 독창적이고 우수한 연구결과를 약 10여편의 접착에 관한 해외유명 SCI 저널에 게재해 세계의 접착전문가들로부터 탁월한 연구결과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전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과 포항공과대학에서 수학했으며 지난2001년에는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화공재료과에서 방문교수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펴기도 했다.

한편 전 교수는 올해 학술진흥재단의 연구사업인 나노재료에 관한 지방대학 육성사업의 과제책임자와 한국과학재단의 지역우수과학자 지원연구인 복합재료의 접착계면의 안정화에 관한 연구과제의 과제책임자를 도맡아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전경수 교수 인물사진>

외국인 주부대상 부부공동체 훈련 실시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30일부터 1박2일동안 외국인 주부 및 남편 40%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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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결혼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외국인 주부들의 문화적 충격 완화와 지역문화의 조속한 이해를 돕기위한‘외국인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을 실시키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는 30일 오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필리핀을 비롯해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주부 및 남편 40쌍을 대상으로 개회식을 갖고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1박2일간의 부부공동체 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부부공동체훈련에서는 김춘아 한국감마연구소장의‘행복한 결혼생활과 갈등해소\\\'와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을 주제로한 특강을 비롯해 이영애 예지원 광주지부원장의‘한국 전통예절 교육’등에 대한 특별강의가 실시된다.

특히 김춘아 소장은 특강을 통해 개인의 성격과 행동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사람들의 성격 타입별로 나눠 소개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갈등해소 방안을 설명한데 이어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시간에는 부모의 역할, 자녀 양육방식, 현대 양육태도의 문제점 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게 된다.

또 이영애 원장도 예절의 의미와 예절의 목적과 본질, 인사예절, 우리옷 바로입기 등 한국의 전통예절 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우리문화의 이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 유숙영, 이태옥 순천시 및 영광군 여성상담센터소장과 함께한 자유발언 및 집단상담을 통해 외국인 주부가정의 다양한 문제와 갈등에 대해 상담시간을 갖는데 이어 담양관내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편 전남도내에 거주한 외국인출신 주부는 지난3월말현재 1천953명으로 중국이 592명, 필리핀 585명, 일본 511명, 태국 61명 등이며 이는 지난해 3월말 1천859명 대비 94명이 늘었다.

남도대·전남경찰청 교류협정 체결 【남도대】-380-8460
-전남도, 실무적 지식정보 상호교환 경·학 공동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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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대학과 전남지방경찰청간의 경·학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우수인재양성은 물론 경찰행정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키로 결의를 다졌다.

29일 남도대학캠퍼스 회의실에서 문경호 전남지방경찰청장과 옥은성 전남도립 남도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와 자치경찰제 실시에 대비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선진대학 교육기관과 자치역량이 강화된 지방경찰청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학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을 체결한 양 기관은 경학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학술정보와 실무적인 지식정보를 상호교환함으로써 우수인재양성과 경찰행정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키로 했다.

양 기관은 또 정례적으로 특강과 함께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간부 공무원들의 강사위촉은 물론 남도대학 경찰행정학과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지원 및 체험장소도 제공키로 했다.

한편 남도대학에서는 지방경찰청소속 및 산하 직원에 대한 재교육 및 위탁교육을 실시하는데도 합의해 앞으로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도립대학으로서의 명실상부한 기능이 기대되고 있다.

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 절실 【기업경제과】-607-3244
-전남도, 이상수 호남대 교수 노사정합동세미나서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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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을 하나의 틀로 인식하도록 공정한 분배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와 한국노총 주관으로 29일 순천시티관광호텔에서 개최된 노사정합동세미나에서 이상수 호남대교수는 \\\"전남경제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내용으로한 주제 발표에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구축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노사는 단기적인 유·분리에 매몰되어 아직도 상대방을 투쟁과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대립적 노사관이 잔존했다\\\"며 \\\"이로 인해 노사문제가 기업투자 활성화와 고용개선에 걸림돌이 되고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특히 \\\"현재와 같은 대립과 갈등구조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노사 국민 모두가 손해를 보며 근로자의 경우 비정규직 처우개선이 힘들게될뿐더러 경영자 입장에서는 신규 투자확대와 기업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경영자는 노사관의 변화와 노동문제를 본질적으로 파악해 인식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으며 근로자도 상생의 차원에서 기업의 문제를 바라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또 자치단체의 경우 그동안 노사분쟁의 해결에 공권력이 주체가 되어 일과성으로 해결해 왔다고 말하고 노사 쌍방이 주체가 되어 해결토록 여건 조성과 중립적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 지도를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별 지역 노사정 협의회를 구성 선언적 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노사관계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일자리 창출 비롯 노사협력 방안 등 다각적으로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교수는 \\\"노사 모두가 최근의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사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국내외 투자유치 고용안정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내 4개마을 올 관광민박마을로 선정 【관광개발과】-607-4649-
-전남도, 여수 율림마을. 완도 대곡마을, 장흥 평화마을 등 4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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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수 율림마을과 완도 대곡마을, 장흥 평화마을, 목포 외달도 등 4개마을을 2004년도 관광민박 마을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민박마을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되고 지역특성을 살려 차별화 및 경쟁력 있는 민박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마을당 도비 5억원과 시군비 5억원 등 10억원을 마을공동의 농어촌체험시설을 비롯 상하수도, 진입도로 등 마을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민박마을 선정은 객관성을 확보해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의원과 대학교수, 건축사 등 전문가 등으로 민박마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현지 확인을 거쳐 가장 경쟁력 있는 마을을 선정했다.

특히 여수 율림마을은 향일암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완도 대곡마을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인접되고 고급형민박단지 신규조성, 장흥 평화마을은 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농촌체험마을 조성, 목포외달도는 사랑의 섬이란 주제 등 각각의 사업내용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그동안 민박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민박 600개소의 시설 개보수사업에 75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민박이미지 제고를 위한 민박 CI제작, 남도민박 홈페이지 운영, 남도민박 베스트 50선정 등 다양한 민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는 \\\"현재 사업중인 민박 또한 개보수를 원칙으로 하되 체험형 민박과 한옥중심의 모델을 보급해 이에따른 건립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인의 정신과 정서가 함께 한 민박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4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 수여 【도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최재훈 남화토건 사장 대통령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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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재훈 사장(53·남화토건)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지역 이웃돕기 유공자 5명이 크고 작은 상을 수상했다.

최사장은 지난 84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베풀었고, 지금까지 2억3천여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온데다 수재의연금과 재해구호비, 장학기금 등 모두 30억8천여만원의 기금을 사회에 환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사장은 체육진흥과 전통문화 예술발전을 위해서도 10억1천8백여만원의 거액을 기부하는 한편, 활발한 장학사업과 교육출연금등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6억2천여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밖에 윤창섭씨(50·신안군 비금면장), 신수진씨(35·KBS목포방송국)등 5명이 지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희망 200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지역사회 모금운동의 활성화와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인, 공무원 등 모두 25명에게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쟁력 있는 비치프런트 조성 제기 【광전연】-607-8895
-전남도, 광전연 김동주 위원 해변의 기능 과학적 연구조사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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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피서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변을 무대로 한 여가 및 레저활동이 주축을 이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김동주 연구위원은 \\\'전남의 천연해변, 다시찾고 싶은 비치프런트로 조성하자\\\'라는 연구발표를 통해 \\\"최근 해변에 모래를 인공적으로 조성하는 양빈공법으로 상당한 효과를 보고있다\\\"며 \\\"특히 해변에 설치된 인공구조물을 해변의 안전성과 쾌적성, 환경성을 중요하게 고려해 최적의 비치프런트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위원은 \\\"비치프런트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해변을 구성하고 있는 모래와 수질, 지형지세, 경관 등 자연적인 여건이 중요하며 특히 이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여건은 해변을 구성하고 있는 모래의 유지관리이다\\\"고 강조했다.

서해와 남해와 인접한 전남해안선은 총 6천450㎞로서 전국의 55.7%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안에는 광활한 갯벌과 크고 작은 해변과 포켓해변들이 잘 발달된 독특한 환경적.생태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같이 잘 발달된 천연자원을 보유하면서 다시찾고 싶은 비치프런트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변의 기능과 가치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와 조사를 필요로하며 유지관리를 위한 실행프로그램을 만들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따라서 김위원은 \\\"해변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보호유지에 많은 시간적, 경제적 투자를 통해 경쟁력 있는 비치프런트를 조성할 수 있는 기술을 축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위원은 \\\"경쟁력 있는 비치피런트 조성을 위해서는 대규모 개발을 통한 휴양형 비치프런트와 자연 그 자체를 고려한 자연형 비치프런트로 차별화를 필요로 하며 동시에 해변의 보호유지 및 쾌적성, 심미성, 안전성이 제고될 때 비치프런트는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SOS 상담전화 설치 【사회복지과】-607-4947
-전남도, 전국 어디서나 1688-1004번으로 전화하면 즉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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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월1일부터 위기가정에 대한 상시신고 및 긴급구호대책을 위해 \\\'위기가정 SOS 상담전화(1688-1004)\\\'를 각 지역 시군에 설치 운영한다.

전남도는 최근 이혼율 증가와 카드빚, 생활고로 인한 자녀살해, 가족동반 자살 등 가정 해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SOS상담전화를 통해 이들을 보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따라서 위기가정에 대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가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 구축일환으로 추진된다.

상담전화는 24시간 개방되며 위기가정 대상자나 이웃이 전국어디서든 1688-1004번으로 전화하면 1차상담을 거쳐 긴급보호 등 전문적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유관부서, 민간기관 등과 연계해 해당분야의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보호 서비스 내용으로는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대해 1인가구 15만원, 4인가구 43만원으로 1개월간 긴급생계급여를 실시하며 1개월간 연장도 가능하다.

또 가정보호가 어려운 경우 아동이나 모자, 가정폭력피해자 등 1-3개월간 일시보호 서비스를 실시하며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대책 강화,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방과후 교육·보호서비스 등도 제공하게 된다.

제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다채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여성고용 모범기업 및 여성발전 공로자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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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월1일부터 일주일동안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의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9회 여성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벌인다.

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갖게될 올 여성주간행사에서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 및 남녀지도자, 보육시설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기념식 및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여성발전에 공이 큰 유공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표창 및 양성평등가정의 평등부부 시상, 여성고용 모범기업을 대상으로 한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유희정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을 초빙, \\\'사회와 여성, 자녀 양육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란 주제로 특별 기념강연과 함께 여성예술집단 \\\'퍼포먼스 그룹 오\\\'의 \\\'함께 키우고 함께 일하면 행복은 두배\\\'라는 제명의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사회 참여 확대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성주간은 여성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돕기위해 공보육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여성근로여건에 따른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천명하는 식전행사로 보육관련 전시실 운영과 더불어 보육비젼을 선포하게 된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상황실에서 2004 상반기 명예퇴직자 및 정년퇴직자 등 모두 7명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갖고 \\\"반평생을 공직생활에 몸담고 있다가 명예롭게 정년퇴임한 퇴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이제 오랜 공직생활을 떠나 아쉬움과 감회가 교차하겠지만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생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미래를 설계할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날 \\\"그동안 중앙정부에서 쌓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전남을 잘살게 하기 위해 투자유치는 물론 관광산업진흥, 농어촌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도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앞으로 2년 임기동안 도민에게 긍지를 후손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힘있는 전남건설에 우리 공직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도정에 애정어린 관심을 주문.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7월1일 신안군 흑산면 배낭기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47개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개장됨에 따라 피서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한 추억의 해수욕장으로 인식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매년 되풀이돼온 음식값의 바가지 횡포와 불친절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하고 \\\"가격표시제 시행과 부당요금 안받기 자율결의 등을 통해 피서객들이 또다시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

박지사는 특히 \\\"해변지역 이용과 개발을 위해 설치된 인공구조물들이 오히려 해변 폭 감소와 모래유실, 자연경관 훼손, 조류흐름 등을 방해하고 있어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과 가치를 저하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백사장 일대 부분 개발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시설에 대한 타당성을 면밀히 분석해 해수욕장 본래의 취지를 살리는데 중점을 둬야할 것\\\"이라고 강조.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 T/F팀 구성 【농산정책】-607-4749-
-전남도, 행정·유관기관·친환경농업단체 등 3개팀 24명 T/F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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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칠레 FTA체결 및 DDA협상과 더불어 쌀 관세화 관련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전남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내년부터 친환경농업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 전남농업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수입개방화 시대에 대응해 안전하고 차별화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공세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우리농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오는 2009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30%로 확대한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달부터 3개월동안 운영될 테스크포스팀 구성은 행정 및 유관기관, 친환경농업단체, 독농가 등 3개팀 24명으로 구성키로 하고 전문가와 독농가를 1/2이상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수렴이 가능토록 했으며 별도의 자문위를 두어 정책 및 기술자문을 얻게된다.

도는 준비단계인 오는 20일까지 각종 자료 및 현황을 조사하고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방향설정 및 기본틀을 정립한데 이어 도에서 실천가능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또 21일부터 다음달10일까지 세부추진단계로 정하고 준비단계에서 개발된 모델을 중심으로 핵심골격을 구성하고 공청회와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내달 11일부터 31일까지 마무리단계로 설정, 사업별로 목표를 설정해 재원확보방안과 연차별 추진계획 등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 전남농업발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친환경농업발전 5개년계획을 확정 발표하게 된다.

유창종 전남도 농정국장은 \\\"앞으로 팀장을 중심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확실한 의지와 마인드를 갖고 적극 참여해 전남농업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대폭 개선 【자치행정과】-607-4798-
-전남도, 승진후보자 명부 공개 등 인사운영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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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분권에 따른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하위직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군 담당급 6급 정원책정 비율을 확대하고 승진후보자의 명부를 공개하는 등 인사운영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도는 특히 시군 일반직 총정원 대비 6급 정원책정 비율을 현재 시는 23%이내에서 24% 이내로 군은 26%이내서 27% 이내로 각각 1% 상향조정키로 했다.

다만 도농통합시는 3% 상향조정해 기관간 형평성을 유지키로 하고 이같은 정원책정 비율이 확대될 경우 6급이 평균적으로 통합시 24명, 일반시 6.5명, 군 4명 정도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인해 그동안 도농통합과 구조조정 등으로 승진적체가 심화되어 왔으나 7급공무원들의 인사숨통은 물론 핵심실무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분권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및 기획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지금까지 지방공무원의 승진적체가 심화되면서 7급 장기재직 공무원들과 공무원단체 등에서 6급 근속승진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일정년한이 되면 승진하게 되는 근속승진제도를 6급까지 확대할 경우 공무원제도의 근간이 흔들릴 우려가 있어 대안으로 시군 6급공무원 정원책정비율을 확대하게 됐다.

도는 이와함께 지방공무원 평정제도에 있어 훈련성적은 일정기간 교육이수시 만점을 부여함으로써 점수획득이 아닌 실질적인 직무능력 배양기회가 되도록 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함은 물론 인사위원회의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포함한 위원수 확대, 외부위원 선정시 지방의회 및 공직협의 추천을 받아 위촉키로 했다.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공개는 승진후보자명부의 작성기준일 30일 이내에 명부순위를 인터넷 등으로 본인에게 개별통지토록 의무화 했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선정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주)파루 등 4개업체 선정 각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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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대우를 보장하고 여성근로자에 대한 모성보호에 솔선한 (주)파루 등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4개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는 상시고용근로자 40인이상으로서 여성근로자가 20%이상인 도내 민간기업중 11개업체를 대상으로 고용기회의 평등과 남녀차별 규정여부, 직장내 성희롱 예방 추진상황, 산전후 휴가와 임신근로자 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한 직장보육시설 설치, 보육료 지원 등 14개항목 26개 세목에 대해 평가를 가졌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순천소재 (주)파루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업체로 여수 (주)보양, 장려로 곡성 생자연, 여수 (주)남우진흥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주)파루는 방역소독기 생산업체로서 여성근로자 및 모성보호에 대한 다양한 지원근거를 명문화 하고 실천해 특히 여성승진의 배치 비율을 높이고 성희롱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모성보호에 남다른 수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보양은 인사관리규정에 임신한 여성근로자의 보호지원에 따른 제도를 운영하고 인사상 여성관리직인원을 50%까지 높이는 등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침을 마련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자연 또한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으로 여사원 85%와 여성관리직 50%비율로 높인데 이어 남녀간 정년차별 없이 73세를 적용 운영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주)남우진흥은 플라스틱 제조업체로서 여성근로자의 편의시설을 설치 운영한데 이어 출산휴가 및 육아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실시를 비롯해 여성사원에 대한 생일케익 전달 등을 하고 있다.

도는 이들 업체에 대해 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을 각각 지급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체 선정 시상을 통해 고용에 있어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대우의 보장으로 양성평등사회의 실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기업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여성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고용평등과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박봉순 담당 주거환경개선 포장수상 【회계과】-607-4311-
-전남도, 낙후된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공로 근정포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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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박봉순 청사관리담당이 지난 개발건축과 재임기간 낙후된 농어촌지역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주거환경개선사업분야에서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개최된 7월중 정례조회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로부터 근정포장을 전수받은 박 담당은 농어촌 주택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08년까지 주택개량 10만898동을 개선키로 하고 지난 2002년까지 당초 목표 67%를 달성시킨데 이어 지난해만도 278억원을 들여 1천390동을 개선시키는 등 낙후된 농어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박 담당은 무엇보다 도내 농어촌 가운데 낡고 헐었거나 불량한 농어촌 주택중 빈집을 일제 정비해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 정주의욕을 높이고 뒤떨어진 농어촌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담당은 특히 지난 한해 1천390동의 주택개량 사업추진에 있어 농어촌주거 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상자가 타당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강화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이밖에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다목적광장조성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한데 이어 자매결연 건축사 및 공무원들의 합동기술지도 등을 통해 견실시공을 정착시키는데도 남다른 공헌을 세운바 있다.

<인물사진 이메일 전송>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본청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7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지난달 도지사 선거운동 과정에서 도민들을 상대로 한 공약들을 철저히 분석해 도민들과의 약속을 현실화시키는데 공무원들의 책임행정\\\"을 강조한데 이어 \\\"하절기를 맞아 해수욕장 등 행락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락지별로 기상상황을 파악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폭우 및 장마철 대비 재해대비에 만전\\\"을 당부.

박지사는 또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전남도가 살기 위해서는 현재 이지역 출신 친환경농업전문가들이 대거 배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율은 극히 미약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5개년계획을 세워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지를 만드는 등 생산 및 판촉과 연계해 농민들의 실제 수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다함께 지혜를 모아줄 것\\\"을 주문.


박지사, 지역 국회의원 초당적 협력 당부 【재정담당관】-607-4505-
-전남도, 내년도 국고예산 국회차원 추가증액 협력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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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서울에서 내년도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는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이 지역 여.야 국회의원 13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에서는 도정과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확보에 지역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했다.

특히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주도록 당초 197건에 4조4천303억원을 건의했으나 이 가운데 신규사업 24건 959억원과 계속사업 103건 3조2천445억원 등 모두 127건에 3조9천2억원이 중앙부처에서 반영돼 최종 확정에 앞서 기획예산처의 심의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예산확보액 3조7천23억원보다 5.4%가 늘어난 금액으로 내년부터는 정부예산편성제도가 부처별 톱-다운제로 바뀜에 따라 중앙부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국가균형발전 등 중앙부처를 상대로 당해사업의 타당성과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이같은 예산에 대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내년도 정부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폭넓은 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기획예산처로 넘겨진 당초 확보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부처에서 반영됐으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 17건과 부처에서 미반영됐으나 반영되어야할 사업 13건 등 30건을 국회상임위별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이 가운데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의 경우 당초 총사업비 1천억원중 100억원을 건의했으나 부처에서 반영되지 않아 추가증액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율촌1산단 자유무역지역 지정 개발을 위해 내년도 국고예산에 680억원을 추가로 건의한데 이어 한방산업단지 조성사업비 118억원, 첨단유리온실 수출기반 확충비인 123억원도 미반영돼 추가반영을 요구하는 한편 복합노인복지시설 건립추진비로 160억원중 100억원만이 반영돼 60억의 추가증액에 따른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이밖에 주요 SOC사업으로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사업비로 총 8천34억원 가운데 1천500억원과 영광-여수간 국도77호선 건설비로 765억원,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건설 290억원,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비 등이 부처에서 모두 누락돼 국회차원의 추가확보를 건의했다.

도는 이번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도내 SOC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경우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기업과 투자유치는 물론 중상위권의 선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지사, 농업벤처기업 육성 강조 【공보관】-607-4364
-전남도, 농업박람회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전국행사로 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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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농도인 전남도가 침체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첨단산업화를 통한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구축, 농업벤처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지난1일 집무실에서 농업기술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전남도가 갖고 있는 기후 및 토질 등 지역특성에 맞는 독특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전남도는 도민의 20%가 농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농어업인이 잘살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수산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생물농약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연구해 상품의 기능성에 앞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수도권 소비자는 물론 주 수출시장인 일본시장을 공략하는데도 친환경농산물 이외의 대안은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기업체나 학교, 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벤처빌딩이나 타운 건립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농업계열도 하나의 비즈니스 대상으로 해 벤처농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면서 세계적인 농업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육성토록 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젊은이들이 도내 고향으로 귀농시 규제를 최소화하고 지원조건을 최대한 높여 나가면서 귀농한 젊은이들에게 특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지사가 직접 금융기관에 건의하겠다며 관련 실국에서도 젊은이들의 귀농정착에 따른 농업을 쉽게 경영할 수 있는 첨단자동화시스템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남도농업박람회도 명칭을 농업박람회로 고쳐 지역차원의 행사이미지를 탈피하고 이 행사가 농업기술을 배우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용역을 통해서라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행사기간동안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친환경단체, 출향인사, 농업수출과 연계한 수출바이어, 농업전문가 등이 농업박람회를 통해 전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깊이있는 행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농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국고를 지원받아 대통령도 참가할 수 있는 전국규모의 행사로 확대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각계 봇물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전남체신청산하 공직자 직접 판촉활동 전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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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운동에 각계기관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체신청산하 6천여 체신공무원들이 전남쌀 홍보 및 직접 판촉활동에 나서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전남체신청은 그동안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한달동안 모두 1천38명의 고객확보에 나서 6천335포를 판매 2억9천만원 어치의 전남 고급브랜드쌀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남체신청은 올해 쌀재협상과 소비감소 등 앞으로 농촌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쌀재배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산하 6천여 공직자가 발벗고 나섰다.

이들은 전남쌀 홍보를 위한 전단과 시식용샘플, 이메일, 휴대폰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기존업무와 병행해 쌀판촉에 나서 잇따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무안우체국직원들은 지난5월 군 통합브랜드상품으로 출시된 \\\'황토랑쌀\\\'을 3천597포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전남도와 전남체신청은 올해말까지 평생 전남쌀만을 애용해줄 외지고객 1만명 확보를 위해 공동협력키로 했으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행락철 바가지 요금 뿌리 뽑는다 【기업경제과】-607-4688
-전남도, 물가동향 감시 및 부당요금신고센터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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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관광·행락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 척결을 위한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매년 관광·행락철 때 상습적인 바가지요금으로 도내 물가를 부추기고 있어 앞으로 바가지요금을 비롯 자릿세 징수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한편 행락지 질서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단계별 물가관리 특별기간을 설정하고 관광·행락지별로 물가실태조사 및 가격표 게시를 강화한데 이어 8월말까지 물가동향감시와 현장중심의 지도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물가동향 감시와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행락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데 이어 소비자 단체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음식점, 매점, 숙박업소 일대 불법시설물 설치영업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친다.

이같은 도의 관광·행락철맞이 물가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강화하는 것을 비롯 위생검사와 세무조사 등을 의뢰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해 가격인상업소를 공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해마다 행락철을 맞아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가 비일비재해 도내 전반적인 물가를 불안케 하고 있다\\\"며 \\\"물가단속요원을 수시로 현장에 투입, 바가지 요금을 과감히 뿌리 뽑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비자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자율 물가감시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다채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여성고용 모범기업 및 여성발전 공로자 표창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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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월1일부터 일주일동안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의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9회 여성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벌인다.

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올 여성주간행사에서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 및 남녀지도자, 보육시설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기념식 및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여성발전에 공이 큰 유공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표창 및 양성평등가정의 평등부부 시상, 여성고용 모범기업을 대상으로 한 표창도 가졌다.

이어 유희정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을 초빙, \\\'사회와 여성, 자녀 양육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란 주제로 특별 기념강연과 함께 여성예술집단 \\\'퍼포먼스 그룹 오\\\'의 \\\'함께 키우고 함께 일하면 행복은 두배\\\'라는 제명의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사회 참여 확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여성주간은 여성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돕기위해 공보육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여성근로여건에 따른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천명하는 식전행사로 보육관련 전시실 운영과 더불어 보육비젼을 선포했다.

이날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기념식사를 통해 \\\"21세기는 여성의 역할과 권한이 강조되는 시대로 남녀가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동반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도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지혜와 역량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 태풍 피해 예방 특별지시 시달 【재난재해】-607-4982-
-전남도, 전 행정력 동원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총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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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부터 도내 일원에 태풍이 간접영향권에 들어 강한 바람과 함께 곳에 따라 많은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특별 지시했다.

박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도 산하기관에 시달한 특별지시를 통해 피해예방을 위해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대처함은 물론 기상상황에 따라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예방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지사는 또 태풍 민들레 북상과 함께 도내 서해안 일원에 해일주의보가 발령돼 해안지역 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해안가 방조제 등을 점검, 해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가용행정력을 총 동원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조치를 강구토록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태풍 및 해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시설물 8천919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재해취약시설 845개소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선박 1만6천대를 결박하고 소형선박 6천300여대와 어망, 어구는 안전한 곳으로 인양조치토록 했다.

또 산간계곡과 해안가에서 야영 낚시중인 300여명을 귀가시키고 연안 여객선의 운항을 통제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면서 소방서와 해경 및 자원봉사대를 중심으로 인명구조대를 편성, 인명피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한편 도본청 실과장들이 일선 시군에 배치돼 태풍피해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토록 했다.

중산·서민층 생활안정대책 마련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조속 추진 올 사업완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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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내수분진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서민층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돼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비롯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시책사업의 적기 추진 등 중산·서민층 생활안정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5월중 소비자물가는 112.3으로 전월대비 0.1%하락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실업률은 2.2%로 낮은편이나 청년실업률이전국 평균 8.9%보다 9.3%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다 어음부도율 또한 0.68%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역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박지사는 이에따라 경기위축에 따른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이 클 것으로 보고 물가안정 및 지방재정의 조기집행 등을 통해 중산, 서민층의 생활안정대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하반기부터 교통요금 중심으로 지방공공요금들이 속속 인상될 것으로 보고 서민층 생활안정차원에서 최대한 인상을 억제할 수 있도록 지방물가 관리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또 여름철 태풍 및 수해 등으로 인한 재해발생시 당초 사업을 일부전환해 피해지역에 긴급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내달부터 시행될 공공근로 3단계사업에서도 전체 사업비 중 30%를 청년층 대상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입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올해 지원할 재래시장육성사업 등에 대해서는 조기발주 등을 통해 올해중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박지사는 \\\"물가안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아파트단지 부녀회와 농어민시장 등과 연계 농축수산물의 직거래 확대를 유도하고 가격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등 민간단체의 자율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서민층의 생활안정대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피서지 일대 클린-업 타임제 운영 【환경보전과】-607-3514
-전남도, 유원지 및 국립공원 등 154개소 770명 청소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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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주요 국·도립공원, 유원지·계곡, 해수욕장 일원에 피서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피서지 청결유지를 위한 관리지침을 마련해 이를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특히 피서지에서 발생된 각종 쓰레기에 대한 적기 수거를 위해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유원지와 국립공원 등 154개소의 피서지 일대에 시군별 1개반 이상 기동청소반을 가동, 770명의 청소인력 및 186대의 장비를 추가 투입하는 등 쓰레기 수거·처리체계 확립을 위한 감독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각 피서지별로 \\\'쓰레기 되가져 오기\\\'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안버리기와 1회용품 안쓰기 등 1일4-6회에 걸쳐 시민 자율청소시간(Clean-Up Time)을 운영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보내기에 피서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박지사는 피서지 일원 질서확립과 청결유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도내 국·공립공원, 해수욕장, 산, 계곡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불법투기자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락질서 확립차원에서 불법투기신고자에 대한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영산강환경청과 합동으로 도내 국공립공원과 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 피서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피서지의 청결유지로 깨끗한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오후 북상중인 제7호 태풍 민들레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폭우 등 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저지대 침수지역인 목포 남해배수펌프장과 북항일대를 방문, 태풍 및 해일과 집중호우로 인해 이 일대 저지대가 일시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펌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시설가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번 태풍은 해일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이날부터 5일까지 만조 고조기와 겹쳐 저지대 침수우려가 높은 만큼 배수펌프장 운영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

한편 박지사는 이날 도 산하기관에 특별지시를 시달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대처하라고 말하고 도 실과장들을 일선 시군에 배치해 현장 점검을 강화함은 물론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전라남도지사는 7월 2일 2005년 국고예산확보를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서울 여의도 오찬 간담회에 이어서

○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하여 김우식 비서실장, 김병준 정책
실장, 문재인 시민사회수석, 이병완 홍보수석, 정찬용 인사수석, 박정규 민정수석,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과 만나

○ 전라남도의 인구가 1개월에 3,000여명씩이나 타지역으로 떠나가고 있어 1년이면 작은 군 1개 정도가 없어지는 절박한 실정이므로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소외된 지역,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는 정부의 특단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젊은 층 인구의 타지역 유출로 노인 인구가 14%를 점유하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도 134천여명으로 전체 도민의 6.6%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복지수요가 가장많은 전남도의 경우 지방세 수입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지방세 수입이 경기도는 연간 5조5,900억원이고, 전라남도는 3,228억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국고보조율은 경기도나 전라남도가 80%로 똑같이 적용되고 있어 재정부담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기초 생활수급자에 대한 국고보조율을 낙후도,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하여 차등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였음.

예) 현행 국고보조율을 80%에서 90%로 10%상향조정될 경우 연간 340억원의 지방비 부담이 경감되어 지역개발사업에 더많은 투자요인이 발생

○ 또한 전통산업인 농업도 30~40년후를 내다보고 경쟁력을 가질수 있는 친환경적 농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첨단산업인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ET(환경공학), 산업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남지역에 과감한 투자가 있어야 하며 이는 화순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기반구축사업」등 첨단산업 관련 사업비가 2005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협조요청하였다,.

○ 행정수도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기업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등을 통해서 낙후지역인 전남에 특단의 배려와 더불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 재정경제부 방문에서는 이헌재 부총리를 면담하고 낙후된 전남발전을 위해 나노기술집적센터, IT협동센터 등 첨단산업의 전남유치지원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율촌1산단 277만평의 자유무역지역 지정개발과 낙후지역에 대한 외국인 투자 지원제도를 차등화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 이날 청와대 관계자와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전남의 어려운
여건을 십분 이해하고 공감을 표하면서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키로 하였다.
박지사, 큰 틀 속에 전남경제 매진할 터 【기획관실】-607-4599-
-전남도, 3-40년을 내다보고 전남도정 추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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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임기간동안 3-40년을 내다보고 전남도정을 이끌고 특히 세계경제의 중심축이 되고 이는 중국경제를 염두에 둬 큰 틀 속에서 전남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박지사는 취임 1개월을 맞아 5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한달동안 파악한 업무보고를 토대로 앞으로 도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도록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과 시책이라면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과감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를위해 국내외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총 2천691만평 가운데 3단계로 나눠 개발하되 우선 1단계 993만평중 775만평을 2006년까지 개발키로 하고 특히 컨부두 확충과 배후부지 조기개발, 접근성 제고를 위한 SOC확충에 주력키로 했다.

박지사는 또 젊은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읍단위에 1군 1벤처타운을 조성해 창업을 유도함은 물론 전통산업인 조선과 철강, 화학 등을 클러스터화하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는데 집중육성키로 했다.

박지사는 또한 농수산업의 비즈니스화에 역점을 두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체계화된 친환경 및 고품질 수출농업 육성을 비롯 농수산물의 유통과 가공 지원, 특색있는 농외소득원 발굴, 새로운 농촌진입인력 육성 등에 대해 과감히 지원키로 했다.

특히 친환경농업 5개년계획을 수립해 5년이내 도전체의 30%이상 친환경농업을 실천한데 이어 1시군 1읍면 친환경 무농약 쌀생산 특구를 조성 운영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이 위기에 빠진 농도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꼽았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참여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서남권 관광신도시 건설을 비롯 참여·체험 관광지 개발, 2012년 엑수포 여수유치 추진, 창의적인 남도 문화예술 진흥,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해안선과 다도해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 세계 초일류 관광신도시를 건설해 동북아의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해안 일대에 300억달러의 외자유치를 통해 골프타운과 해양리조트, 실버타운 등을 건립할 경우 이에따른 일자리 창출만도 25만7천개에 이를 정도의 관광중심축을 건설할 경우 전남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사는 이밖에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선 노인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여성의 역할 강화, 한방산업단지를 육성키로 하는 한편 창의적인 경영행정 구현을 위해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성제고 및 경영행정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사는 \\\"앞으로 국내외 자본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전통제조업의 활력회복과 함께 먼 장래를 내다보고 첨단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데 남는 임기동안 산하공무원은 물론 도민과 머리를 맞대고 중지를 모아 전남을 획기적으로 개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풍피해 건물 등 농작물 침수 잇따라 【재난재해과】-607-4596
-전남도, 건물 162동·농작물 148핵타 침수 및 피해 속속 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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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폭우를 동반했던 제7호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전남도내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건물과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5일 오전 현재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목포 153.3㎜를 최고로 나주 110㎜, 무안105㎜ 등 평균 79.4㎜의 강우량을 보여 1명의 인명피해와 162동의 건물이 전파 또는 침수됐으며 농작물도 148㏊가 침수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여동안 64.5㎜의 게릴라성 호우가 내린 목포에서는 산정동 북항과 삼학도, 갓바위, 동명동 어판장일대 도로가 침수되는 등 주택과 상가 등 건물 157동이 물에 잠기는 등 도내에서 건물피해만도 전파 1동, 침수161동 등 162동이 전파됐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강한 비바람을 동반했던 이번 태풍으로 해남 112㏊를 비롯 목포 18㏊, 영암 18㏊ 등 모두 148㏊의 농작물이 침수된데다 전작, 낙과피해만도 16.5㏊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비닐하우스 3개소를 비롯 가로수 245주가 뽑히거나 넘어지는 등 사유 및 공공시설의 피해도 잇따랐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발생된 피해내역을 상세히 조사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막바지 총력 경주 【재정담당】-607-4568-
-전남도, 목표대비 정리율 55.3% 막판 징수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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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5월부터 3개월동안 실시중인 과년도 체납액 140억원의 정리목표를 세우고 시군별 정리목표액을 책정, 운영하는 등 상습 고질 체납자 척결에 막바지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전남도는 과년도 체납액 580억원 가운데 도세 및 시군세 등 140억원을 이번 기간에 정리키로 하고 6월말현재 77억6천100만원을 정리해 55.3%의 목표대비 정리율을 보여 실적이 저조한 시군을 상대로 한 징수활동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도는 지방세에 대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건전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국고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재원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도는 우선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행정 및 사법제재 사항 등 언론매체를 통한 체납액 일소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실시, 책임공무원의 업무·혈연·지연관련 체납자로 지정하는 등 목표징수관리제를 엄격히 실시키로 했다.

또 시군별로 체납세 특별징수반과 압류처분반, 1공무원 1체납자 담당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중인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되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과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시군 및 읍면동의 징수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기간내 목표를 달성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책추진 보전금을 지원키로 하고 특히 30억이상 5억원을 비롯 20억이상 4억원, 10억이상 3억원 등 5억원에서 4천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강화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등 55개소 집중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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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위탁급식업소를 비롯 청소년 수련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에 나섰다.

도는 5일부터 10일간 도와 시,군, 식약청,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가동, 학교위탁급식업소 8개소를 비롯 청소년수련시설 32개소 등 모두 55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식중독 예방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사 배치 및 조리종사자간 건강진단 실시여부는 물론 원료보관실, 조리실 청결상태 및 시설종사자의 안전의식 실태, 급식 등 생활시설물의 위생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하절기를 맞아 지하수의 수질검사를 강화해 집단시설에서 음용수로 적합하지 못한 지하수를 음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펼쳐 문제시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서 위법사항으로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대상으로 지정, 여름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해수욕장 부대시설 안전점검 착수 【재난재해과】-607-4937
-전남도, 지형붕괴 및 낙석위험. 편의시설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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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태풍 민들레로 인해 해수욕장 일대 다이빙 시설 등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목포시 등 도내 12개시군 47개 해수욕장이 이달초부터 일제히 개장됨에 따라 \\\'다시 찾고싶은 전남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5일부터 오는13일까지 실시될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다이빙 시설 등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해수욕장 주변 지형의 붕괴, 낙석위험, 폐기물방치여부와 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를 위해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편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해수욕장이 여름철 단기간동안 많은 피서객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어 안전불량시설물을 과감히 척결할 수 있도록 현장 스티커 발부 등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번 점검에서 편의시설 미설치 또는 안전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해수욕장의 경우 해당 시군의 가용예산과 예비비를 활용, 긴급조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경지 침수 병해충 예방 비상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벼 잎도열병·세균성이질 등 확산 방제·방역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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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호 태풍 민들레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내 농작물 가운데 150여핵타가 침수된데다 저지대 건물 또한 목포와 해남 등 일원에서 모두 161동이 침수돼 벼 잎도열병은 물론 수인성 전염병 발병이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어 병해예방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태풍 민들레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가 잇따라 병해충 발생우려가 크다며 농작물 병해충 발생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위주의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도내의 경우 장마철에 태풍까지 겹쳐 농작물 침수와 습해, 질소비료 과다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벼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수박덩굴마름병, 탄저병, 고추·참께 역병 등의 병해충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침수된 벼논은 배수로 잡풀을 제거해 물의 흐름을 좋게한뒤 물로 씻어줘 뿌리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늦모내기 논이나 도열병 상습지 논에 대해서는 잎도열병이나 이삭도열병으로 번지지 않도록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가뭄이후 장마로 질소질 다량 흡수시 잎도열병이 발생될 우려가 높아 방제 중점기간을 설정하고 약제살포는 물론 질소질 비료를 적게 사용해 도복 및 도열병을 예방해야 한다.

고추와 참께의 역병도 병원균이 물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고추와 참께 역병은 일단 병이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워 배수로를 정비해 물빠짐을 좋게 하고 적용약제가 땅에 닿을 정도로 충분히 뿌려줘야 한다.

무·배추 등 원예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가 그친 후 잎에 묻은 오물을 분무기를 통해 깨끗하게 씻어준 뒤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이밖에 도로나 주택, 축사 침수가 잇따라 식중독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도 우려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지사, 올 피서는 전남으로 호소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박준영 도지사 피서철 고향향우에게 서한문 발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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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전남방문을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사는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하고 아버지의 가슴처럼 탁트인 무공해 청정지역 남도의 산, 바다, 다도해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수도권지역에 거주한 재경호남향우와 중앙부처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 등에게 발송했다.

박지사는 이번 서한문을 통해 \\\"전남의 맑은 공기와 때묻지 않은 산과 물과 섬, 오염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고 있다\\\"며 \\\"관광산업은 전남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하고 향우들의 고향방문을 호소했다.

박지사는 전남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홍보하고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감동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볼거리는 물론 즐길거리, 살거리가 함께한 참여·체험 관광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지사는 향우들에게 전남의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휴양림 등이 수록된 여름관광홍보책자인 \\\'남도스케치 여름이야기\\\'와 \\\'관광안내지도\\\'를 발송 직장과 주변에서 여름피서지로 전남을 홍보해줄 것을 부탁하고 향우들을 전남관광의 홍보대사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흐믓한 소식들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박지사는 또 올해 전남도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2천200만명으로 잡고 관광소득만도 2조원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하고 전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야 도내에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사회에 생기도 넘친다며 향우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실제 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 개통이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이번 도지사의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향우들의 여름 피서지로 고향인 전남을 찾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출지원센터, 100만불 수출계약 성사 【통상협력과】-607-3770
-전남도, 100만달러 상당 피부미용 맛사지기 및 금형제품 수출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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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수출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본격 가동에 나선 전남도 수출지원센터가 최근 도내 수출업체인 (주)H-One(나주소재)을 통해 100만달러 상당의 피부미용 맛사지기 및 금형제품을 일본바이어인 (주)ASHAHI GIKENN사에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지원센터 주상욱 일본전문위원은 수출상담지원과 통상닥터활동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아사이기켄사와 지난4월부터 3개월동안에 걸쳐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10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시켜 성사된 수출계약은 앞으로 일년동안 제조를 통해 납품하게 된다.

수출지원센터는 또 현재 일본에도 웰빙 붐이 확산되고 있어 피부미용에 적합한 올리고당 비누를 수출계약을 체결한 회사와 상담해 500불 상당의 샘플을 납품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리고당 비누의 상담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앞으로 60만불 이상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3월 출범한 전남도 수출지원센터는 그동안 10건의 진성 신규바이어를 발굴해 총 240만불의 수출계약의 성과를 거뒀다.

전문성과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남도 수출지원센터는 앞으로 신규바이어 발굴과 바이어 대행상담, 계약에서 선적까지 종합적인 무역업무를 대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파기·클레임 등 무역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수출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수출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생물농축 주범 폐 형광등 일제 수거 【환경보전과】-607-4227-
-전남도, 관공서나 공동주택단지내 분리배출함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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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부적정처리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폐 형광등을 집중 수거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형광등은 연간 1억4천만개 정도가 사용되며 1인당 3개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특히 형광등내 유해중금속인 수은양이 1개당 약 25㎎을 함유하고 있어 수계로 배출시 먹이연쇄에 의한 생물농축으로 결국 인간에게도 크게 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폐형광등은 지난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거후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생산자재활용품목에 포함돼 약 2천200만개 정도를 재활하게 되며 도는 올해 68만개 정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약 6만개 정도를 수집했다.

이에따라 도는 7월 한달동안 폐형광등 모으기 집중수거운동기간으로 정해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 방치돼 있는 폐형광등을 집중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는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폐형광등을 파손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차량을 이용 수거한뒤 일정량이 모이면 호남권 재활용처리공장으로 이송해 처리하게된다.

수거된 폐형광등은 재활용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순수유리와 고철, 수은등을 회수해 재활용하게 된다.

도는 관공서나 공동주택단지내에 분리배출함을 배치하고 공동주택 등은 출입구나 승강기 입구에 분리배출 안내문을 부착하고 농촌지역내 가정에 보관돼 있는 폐형광등을 일제 수거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하는 집중수거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119 도민 수상구조대 설치 운영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해수욕장. 유원지 일원 6일부터 57일간 구급대원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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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올 여름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가 예년에 비해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및 호우 등에 대비해 119 도민 수상구조대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57일간 설치운영될 119 도민 수상구조대는 행락철 인파가 몰린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 강.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각 소방관서별로 119수상구조대를 정식 발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상구조대는 잠수전문요원과 응급구조사 등 자격을 갖춘 119구조.구급대원으로 수난구조정,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잠수기구 등 수난구조 전문장비를 갖춘 구급대원 157명과 장비 42대를 피서지 곳곳에 투입해 피서객들중 부상자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병원후송작전을 펼치는 한편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여름철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강과 하천, 계곡 등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지역 야영과 수영금지 안내문, 각종 경고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펼쳐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홍보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도 119 수난구조대를 운영해 모두 113회에 걸쳐 153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 또는 응급처치했으며 5명의 사체를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이번에 설치운영할 119 도민 수상구조대에는 자원봉사자를 투입시켜 안전통제선 관리를 비롯 미아찾기, 계도홍보활동을 전개토록 한데 이어 유관기관과 단체 등 상호협조체제를 구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국립 남도국악원 7일 개원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600석 규모 공연장과 1,200명 수용 야외공연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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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를 발굴하고 계승발전에 기여할 국립 남도국악원이 7일 오후 문을 연다.

총사업비 320억원이 지원된 이번 국립 남도국악원은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일원에 대지 3만4천평에 건물 연면적 3천평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문화관광부가 지난99년 건립계획을 확정해 2001년 11월 첫삽을 뜬지 2년8개월만이다.

이에따라 1992년 전북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개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립국악원 분원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남도국악원은 600석 규모의 공연장과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국악자료실, 숙박시설을 갖춘 종합적 국악교육의 연수공간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국악연구는 물론 매주 금요일 정기공연과 국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취임후 첫 친환경농업을 손수 실천하고 있는 장성 한마음공동체(대표 남상도)를 찾아 친환경농업실천농가와 대화를 갖고 \\\"앞으로 전남도의 농정방향을 친환경농업에 두고 모든 농산물은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고품질농산물로 일본 및 중국에 수출 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박지사는 이를위해 \\\"그동안 소규모 들녘이나 마을단위로 추진해 오던 친환경농업을 1개읍면 전체가 참여하는 형태로 조성되어야 하며 서울 등 대도시에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청정전남의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이미지메이킹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


박지사,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을 터 【자치행정과】-607-4595
-박지사, 7일 \\\'관광전남 비전과 우리의 역할\\\' 특강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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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목포시민체육문화센터에서 도내 22개시군 새마을부녀회원 1천200여명과 서울, 대전, 광주, 강원부녀회장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관광홍보 도우미 교육에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전남 비전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박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현재 전남은 매달 3천여명, 1년에 3만6천여명의 인구가 줄고 특히 젊은층의 인구유출 심화로 지역발전 잠재력 약화와 경제의 동력을 상실하고 있는데다 취약한 산업구조로 해마다 2조7천여억원이 역외로 유출되는 심각한 실정에 놓여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사는 \\\"소외되고 낙후된 지나온 과거를 더 이상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는 것이 현재 살고 있는 우리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하고 \\\"국내외자본과 기업유치, 관광문화산업육성, 농어업의 활로개척으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때 위기에서 또 다른 발전의 기회를 맞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지사는 국내외 투자유치로 고용을 창출해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어린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전남건설에 역점을 두는 한편 농어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국쌀의 20%를 생산하는 우리도의 의견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또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시범단지 조성과 친환경 농업특구 조성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고품질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농촌체험농장과 아름다운 도서관광마을, 산림휴양시설 등 농외소득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전남은 주5일근무제 시행에 따른 가족형, 체험관광 증가 등 관광패턴 변화에 대응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민박을 활성화해 주민소득을 높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객에 대한 친절이다며 친절보다 더 중요한 관광자원은 없다고 강조하고 불친절, 바가지 등으로 관광객에게 나쁜 인상을 줄 경우 두 번다시 찾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관광도우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사는 \\\"전남이 비록 낙후된 지역이지만 주민들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아울러 동북아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도민들의 꿈과 자부심\\\"을 강조했다.
제3회 농업박람회 오는10월 27일 팡파르 【농기원】-607-8464
-전남도, 첨단농업기술과 함께 한 국내 최대 농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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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첨단농업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3회 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27일부터 5일동안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3회 농업박람회는 농림부와 농촌진흥청, (사)광주광역시. 전라남도관광협회, (사)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등 10개기관 단체의 후원속에 기술농업박람회와 수출·판촉박람회, 체험학습박람회, 농업관광박람회에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그동안 남도농업박람회에서 농업박람회로 개칭돼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기원이 연구개발한 새로운 첨단 농업기술의 결과물과 농민들이 생산한 수출용 우수 농수특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남도 각지의 풍성한 먹거리를 모은 남도난전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첨단농업기술을 선보일 이번 농업박람회에서는 고품질 농작물 재배기술외에 난지과수, 인삼, 버섯 등 특화작목 신기술과 실용화 기술, 친환경농업, 잠업 소득화 기술, 고급 전통 차의 산업화 현황 등이 전시된다.

또 인공 분무로 배양한 씨감자 등 4천여점의 연구결과물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허브식물, 농산물 가공제품이 전시되며 IT, BT등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면모도 영상물과 함께 소개된다.

이와함께 수출농산물관을 통해 외국에 수출되고 있는 장미와 오이, 착색단고추 등을 전시하며 일본과 중국, 미국 등 외국바이어를 초청, 직접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판촉활동도 전개된다.

또한 도시소비자와 어린학생들이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신 농자재는 물론 곤충 생태관, 이색 농산물 전시관과 원예작물을 소재로 한 원예치료실 체험장 운영 등 현장참여 체험학습 이벤트도 볼거리다.

특히 소비자의 농업체험과 미래농업주역양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 초.중.고생 등의 현장 영농체험 학습으로 농업기술 과학관과 과수 신기술을 체험토록 하고 목각곤충 만들기와 청자파편을 이용한 모자이크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꽃 모종심기, 고구마 굽기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제9회 농업인의 날, 농업관련 학습단체의 경진대회나 실적발표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종합적이고 다목적적인 농업박람회를 유도해 경비와 인력을 최대한 절감하면서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행사에서는 남도의 우수 농특산물과 첨단 농업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하루평균 10만명씩 5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각 시군 농특산물의 전시 및 현장판매와 외국수출시장의 개척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인섭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첨단의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배울거리가 풍부한 대형박람회로 생명산업의 신비스런 가치의 진열장은 물론 도시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웰빙의 욕구에 걸맞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올 행사는 남도농업박람회의 명칭을 농업박람회로 개칭해 지역차원의 행사이미지를 탈피하고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대규모 국내행사로 농업기술을 배우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행사기간동안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친환경단체, 출향인사, 농업수출과 연계한 수출바이어, 농업전문가 등이 농업박람회를 통해 전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복 기능성 규명 연구용역 착수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다양한 소비처 확보 전복소비 대중화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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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어업인의 주 소득원인 전복의 기능성을 규명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연간 2천여억원에 이르는 전복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전복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기능성 물질 추출 및 정제기술 개발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로 전복 소비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비 1억원을 투자해 전복 기능성규명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복 양식산업이 도내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정착하면서 생산량이 지난2001년 1천여톤에서 올해는 3천여톤으로 증가해 어업인 소득도 900여억원에서 2천여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전남도의 대표적인 고소득 양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도는 지역특산품인 전복이 그동안 막연하게 몸에 좋은 고급식품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학적 근거에 의한 전복의 다양한 기능성을 규명하고 기능성 물질의 추출.정제기술을 개발해 전복을 이용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소재 활용 등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한 규명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전복의 일반성분을 자연산과 양식산으로 구분해 계절별로 실시하며 전복의 건강 기능성에 관련 콜라겐, 미네랄, 유리당, 타우린 함량조사, 항산화, 항혈전, 혈압개선효과와 인체에 유효한 기능성 물질의 효과적인 추출 시스템과 정제, 분리기술을 개발해 산업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또 전복 육질의 다당류와 당단백 성분, 타우린성분과 전복내장의 기능성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기능성 다당류인 푸코이단, 알긴산 및 다당류 등을 분석해 의약소재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내년10월까지 전복의 기능성 규명 연구용역을 마치고 전복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 체계적인 홍보와 함께 소비를 촉진하고 기능성물질의 추출 및 정제기술을 개발해 의약품소재 및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 전복소비의 대중화를 위한 조미, 훈제, 통조림, 스테이크, 육포, 전복젓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8일부터 3일간 (주)썬테크발전기 등 15개업체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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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8일부터 3일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와 (주)전남무역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출상담회는 발전기 생산업체인 (주)썬테크발전기 등 15개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중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지역의 바이어를 초청, 개별상담에 이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 상담활동을 벌인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전남도가 그동안 시장개척단파견 등 해외마케팅 활동전개시 이지역 생산품에 대해 호의적인 관심을 표명했던 바이어를 초청, 상담회와 현장에서 생산과정의 직접 소개를 통해 계약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들어 두차례에 걸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937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과 일본.말레이시아, 베트남지역에 대한 시장개척활동을 전개해 4천40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 및 마케팅 효과를 거둔바 있다.

도는 오는 9월초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경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전남도가 주관해 여수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중에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중국, 홍콩·대만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여성발전 공로자 3명 정부포상 수상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이수애 목포여성상담센터소장 등 3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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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의 촉진 및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국민훈장 수상자로 이수애 소장(목포여성상담센터)과 국무총리 표창자로 이송자 회장(전국주부교실 전남도지부) 문민자 주사(진도군 사회복지6급)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번 여성주간을 맞아 국민훈장을 수상한 이수애 소장은 지난82년 목포대 교수로 부임하면서 지방대학에서는 선도적으로 여성학강좌를 개설 현재까지 수많은 여성주의 시각과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전국에서 3번째로 대학 부설여성문제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여성에 관한 많은 연구수행과 함께 지난99년 목포여성상담센터를 개설해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인권보호 활동을 이끌면서 새로운 여성운동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송자 회장은 양성평등문화 의식확산을 위해 가부장제도 및 남아선호사상 개선과 가정내 폭력없애기, 호주제 폐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양성평등 교육을 실천하는데 모범을 보였다.

이회장은 또 건전한 가족이 있어야 희망이 있는 사회가 된다는 신념아래 장한 어버이와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을 하고 부모와 자녀간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문민자 주사는 여성정책업무를 추진하면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사회복지행정서비스에 열과 성을 다했으며 여성단체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관광지 홍보활동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장단을 초청,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진도군의 관광자원과 특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여성자원봉사와 연계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결연사업을 추진했으며 부녀회를 통해 김장김치 전달과 소외된 불우이웃 및 시설에 수용돼 있는 장애인들을 방문하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됐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후 진도에서 개원된 국립남도국악원 개원식 행사에 참석 \\\"진도 보배의 섬에 또 하나의 보배인 남도국악원 탄생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판소리 민요 등 국악은 한국을 대표한 것으로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남도의 국악을 대표하고 집대성하는 등 남도문화의 예술성과 상품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도록 전남과 경남 양 남도를 아우르면서 남도권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수 있기\\\"를 기대.

박지사는 특히 \\\"국립남도국악원 개원을 계기로 상시 정기공연으로 남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도립국악단도 남도예술회관에서 매주 상시공연을 위해 소년, 어린이 국악단을 창단 정기공연될수 있도록 국악보급에 앞장섬은 물론 남도전통 예술의 전당이 될 귀중한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21세기 국악문화의 중흥시대를 열어 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

박지사, 보리수매 잔여량 처리 건의 【농산물판촉과】-607-4409-
-전남도, 박지사, 중앙부처 장.차관 및 국회의원 상대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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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004년산 보리수매와 관련해 도내 잉여생산량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농림부 장·차관 및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직접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지사는 지난해 보리 적기파종과 기상여건이 좋아 보리생산량이 15%이상 증수됨에 따라 일부 농민단체에서 정부 수매후 잔여량에 대한 추가수매를 요구하는 집단시위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잔여생산량 20만가마의 처리를 위해 지난달 보리 수매량 확대 및 시도간 전수배조치를 건의한바 있다.

특히 박지사는 농민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농림부를 직접 방문해 잔여량 해결대책을 촉구한바 있으며 수매제도를 현행 물량계약에서 파종면적 기준으로 개편될 수 있도록 건의한바 있다.

박지사는 지난6일 도청앞에서 시위중인 농민단체 회원들과 노상에서 대화를 통해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도정방향을 설명하는 등 어려운 농촌현실과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보리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지역농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충분히 감안해 조치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으며 시도간 수매가 어느정도 완료되는 시점에 시도간 물량 전수배조치 등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남도민박 BEST 50 선정 육성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민박 성공모델로 육성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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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박의 성공모델 개발 육성으로 민박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내 시설이 양호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남도민박 베스트 50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남도민박 베스트 50은 시군에서 추천한 우수민박집 80개소를 대상으로 주변환경을 비롯 객실상태, 운영자 마인드 등을 토대로 도와 시군 합동현지 확인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선정결과 전통한옥은 영암 안용당 등 5개소를 비롯 개량한옥으로 순천 송광사민박 등 3개소, 황토방은 화순 흙집세상 등 9개소, 펜션형은 광양 다우리펜션 등 11개소, 일반주택은 여수 몽돌이야기 등 22개소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남도민박 베스트 50에 선정된 민박집에 대해서는 남도민박 사이트에 전남도가 추천하는 민박으로 게재해 이를 집중 홍보하고 남도민박 베스트 50 홍보책자를 제작 배포하는 한편 관련 정보를 신문과 TV, 여행잡지사에 제공하는 등 민박유치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쾌적한 환경조성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민박 개,보수사업과 체험프로그램개발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민박 운영자의 우수민박마을 견학을 통해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남도민박 베스트 50 인증간판을 부착해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그러나 바가지 요금 시비와 시설물 관리 소홀, 불친절한 민박은 1차 경고후 남도민박 베스트 50 선정취소, 개별홈페이지 폐쇄 등의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도는 남도민박 베스트 50에 선정된 민박집의 경우 On-Off Line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원을 통해 민박의 성공모델로 육성해 민박이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현재 사업중인 민박 또한 개보수를 원칙으로 하되 체험형 민박과 한옥중심의 모델을 보급해 이에따른 건립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인의 정신과 정서가 함께 한 민박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내 외국인 주부 경제적 어려움 커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도내 외국인 주부와 남편 40쌍 대상 생활애로 설문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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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국인 주부들은 한국생활에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의사소통, 시부모 등 가족간의 갈등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됐으며 한국어, 한국문화 등에 대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줄 것 등의 건의도 잇따랐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달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필리핀과 일본, 중국 등 외국인주부와 남편 80명 등 모두 40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국인 정주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한국 주부로 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37.5%)과 의사소통의 어려움(20.0%)을 들었다.

또 시부모 등 가족간의 불화(15.0%), 자녀양육 및 교육(12.5%), 본인의 건강문제(5.0%), 기타(10.0%) 순으로 설문결과 나타났다.

이밖에 문화적 차이(생활방식, 음식 등)와 국적취득의 어려움, 친정이 너무 멀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반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점은 상대의 자상함이 45.0%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주위의 친절함(27.5%), 경제적 풍요로움(10.0%), 저축하는 재미(5.0%), 기타(12.5%) 순으로 기타내용으로는 아이출산 등을 꼽았다.

이와함께 결혼방법을 묻는 질문에서 종교단체를 통한 중매가 23쌍으로 대부분 종교단체를 통한 중매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친지의 중매 7쌍, 연애결혼 3쌍, 결혼상담소를 통한 중매 1쌍, 기타 내용으로 인터넷을 통해 만났다는 의견도 있었다.

부인들의 대부분(87.5%)은 전업주부이거나 일부는 남편과 같이 농사를 짓고 있으며, 고졸 45% 대학이상 45%로 학력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국의 미혼여성을 한국총각에게 중매해주고 싶으냐는 물음에는 67.5%가 적극 권유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올해 실시한 외국인 적응훈련에 대해 97.5%가 유익했다로 답하고 앞으로 희망하는 교육내용으로는 한국의 역사와 관습, 한국요리(제사상 차리기), 한국어, 건강관리에 대해 폭넓은 교육기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훈련과 관련해 국가별로 그룹을 만들어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고 상담시간을 부인과 남편을 분리해 실시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설문결과 대체로 외국인 주부들이 겪는 이질감을 없애줄 수 있는 사회적 배려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적응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데다 고학력자인 외국인 여성들을 도내 관광지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도우미로 육성하고 이들의 지위향상과 국적취득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적극적인 지원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정보화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정보통신과】-607-4974-
-전남도, 14개 정보화마을 센터 및 주민 PC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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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8일 보성 벌교부농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도내 14개 농어촌형 정보화마을과 광주광역시 2개 도시형 정보화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센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지난2001년부터 행자부에서 국가사업으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1,2차 103개 시범마을을 조성했으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3차 사업으로 전국 88개 마을이 조성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자로 선정된 데이콤이 마을정보센터 구축과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가구별 PC납품 및 설치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한후 시범구축된 벌교부농마을 정보센터에 대한 현장설명과 DVD영화상영 등 정비성능에 대한 시연이 있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교육 실시로 새롭게 조성되는 정보화마을 주민들의 마을 개발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

오는 10월 3차 14개 조성사업이 완료될 경우 도내에는 모두 24개 정보화마을이 조성돼 앞으로 이 마을들은 전남농어촌 마을의 거점역할을 해 제2의 정보화새마을 운동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달부터 주5일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농어촌마을에 도시민이 체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직접 도시민이 농어촌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 교육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남도, 부패방지대책 워크숍 개최 【감사관】-607-4317-
-전남도, 부패방지대책 지방차원 추진으로 공직사회 부패추방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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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정개혁과제중의 하나인 부패방지대책을 지방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사회의 부패방지를 도모하고 지방분권시대에 걸맞는 자체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도와 시군 감사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대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8일부터 9일까지 이틀동안 담양에서 개최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패방지위원회의 부패방지대책 패러다임의 대전환 추진대책에 대한 설명과 감사원의 부정유형사례별 감사기법 강의도 진행돼 공무원들의 부패방지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 형성과 감사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초청 강의에서는 우리시대의 양심으로 살아온 광주 풍암동 성당의 조비오 신부가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실천덕목에 대해 특강도 가진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행 소관업무와 관련된 법.제도 전반에 대한 부패유발소지를 분석, 부패요인을 조사해 발굴한 개선과제에 대해 시군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부패요인 등을 검증하고 우수사례를 도입함으로써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을 이루는데 결실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녹차와 쌀과의 만남 화제 【농기원】-607-8464
-전남도, 쌀 표면에 농축액 코팅처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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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 문화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쌀에 녹차의 기능성과 영양성 성분을 첨가시킨“차 농축액 코팅 기능성 쌀 제조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의 소비 패턴이 안전성과 고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도 점차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항암, 혈압강하, 비만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녹차 기능성 성분 카테킨을 식생활과 밀접한 쌀에 연관시켜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을 개발했다.

도 농기원이 개발한 녹차 농축액 코팅 기능성 쌀 제조법은 티백용 녹차와 물을 1 : 10으로 혼합해 2-3시간 끓여 티백과 불순물을 제거하는 여과 공정을 2-3회 반복한 후 이 액을 9도 브릭스(고형물 농도를 나타내는 단위)정도가 될때까지 농축한 후 그 농축액을 3%로 희석하여 스프레이로 처리하거나, 농축액과 주정을 2 : 1이상 혼합한 액에 쌀을 5-6분 침지시키면 기호성과 영양성이 우수한 기능성 쌀을 제조할 수 있다.

녹차 농축액 코팅 기능성 쌀은 차의 기능성 성분인 카테킨이 400㎎/100g 함유되어 있어 녹차 코팅 쌀로 밥을 지어 세끼 식사를 하면 녹차 10잔을 마시는 것과 같은 양의 카테킨을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성 성분 이외도 녹차 코팅 기능성 쌀은 일반쌀과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일반쌀은 10a당 조수입 90만원에 소득은 60만원이었으나 개발된 제품은 조수입 200만원에 소득은 160만원으로 약 2.6배정도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녹차 농축액 코팅 기능성 쌀 제조 기술을 개발한 도 농업기술원 박장현 박사는 “일본은 20년 전부터 농산물의 기능성 제품 및 기능성 쌀이 식생활 관련 질병예방 및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서 흑미동충하초쌀, 인삼쌀 등의 몇몇의 기능성 제품이 개발, 시판되고 있어 앞으로 기능성 제품과 관련한 시장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녹차 농축액 코팅 기능성 쌀도 웰빙시대와 더불어 새로운 기능성 제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후 집무실에서 주 부산러시아 총영사인 뱌체슬라브 쭈삐코브의 예방을 받고 \\\"그동안 전남도와 러시아공화국간에 인적·경제적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비록 산업화에 뒤진 전남도는 러시아의 발전된 과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현재 고흥 우주센터 및 연구시설 유치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이 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을 당부하고 양 지역간 첨단과학분야 활성화를 위해 적정지역을 선정, 자매결연을 체결하자\\\"고 제의.

이에대해 뱌체슬라브 쭈삐코브 총영사는 \\\"전남은 현재 영남지역에 비해 발전이 뒤져있으나 앞으로 첨단산업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안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목포 조선산업과의 협력관계는 물론 광양항을 통해 러시아인들이 대거 입출항되고 있다\\\"며 \\\"이들이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한데 이어 앞으로 경제사절단 상호방문과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양 지역간 활발한 통상교류를 다짐해 주목.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분원 고흥유치 동참 【지식기반】-607-4478-
-전남도, 박준영 도지사 9일 고흥 분원유치 서명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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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유치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고흥지역에 건설중인 우주센터와 항공기 성능시험센터, 스페이스캠프, 경비행장 등 우주항공기초시설에 R&D기능이 추가될 경우 시너지 창출과 함께 경쟁력 있는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의 조기실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참여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분권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공공연구기관 지방이전과 관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분원 유치를 위한 고흥군민은 물론 각계기관의 건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고흥지역이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될 수 있도록 고흥군민의 열망이 분원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으로 확산되어 군민 3만5천여명과 전남도의원 50명, 22개 시장군수와 시군의회의 의장, 광주·전남지역 우주항공관련 대학교수 169명도 서명운동에 동참을 선언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분원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9일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앞으로 고흥지역을 동부권의 경제자유지역과 테크노파크, 신소재지원센터와 연계한 우주항공산업 집적화단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서명운동 결과를 담은 건의서를 중앙정부에 제출키로 하고 분원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은 물론 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고흥유치를 성사시키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지사 서명 장면 발송>

적조는 있어도 수산피해는 없다! 【수질해양과】-607-3550-
-전남도, 적조 기동예찰 강화 해상 및 항공예찰 병행 피해예방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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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도내 청정해역을 강타해 수산생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유해성적조가 올해도 또다시 남해안을 기습할 것으로 보고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9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 주재로 적조대책위원회를 갖고 그동안 적조방제의 경험을 교훈삼아 체계적인 적조예찰 및 예보시스템을 통한 상황전파와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섬으로써 초기 대처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또 효율적인 적조방제를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기 기동예찰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는 물론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실시해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적조발생시 곧바로 초동방제에 나서 적조 확산방지 및 수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수 등 7개 시군에 황토 11만톤을 비축하고 기존 황토전용적치장 12개소 이외에 15억원을 들여 황토적치장 5개소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도 확충키로 했다.

특히 도는 올해 처음으로 휴대폰 문자메세지(SMS)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적조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적조피해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육상오염원의 해양유입 차단을 위해 여수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완공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연안어장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289억원을 투입 양식어장 및 특별관리어장 정화사업, 황토구입 및 황토전용적치장 설치, 오염이 심한 폐쇄형 해역에 대한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환경보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는 적조특보 발령시 어업인들도 해수여과시설 점검 및 먹이공급 조절 등 스스로 양식어장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고 방제작업에도 민·관·군이 서로 합심해 양식 어패류가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무엇보다 적조발생시기에 앞서 어민들을 상대로 사전예고제를 통해 한시적인 양식어장 이전 등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함과 아울러 적조발생의 원인과 대책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화재 지난해 비해 6.2% 증가 【방호구조과】-607-8772-
-전남도, 주택·아파트 221건 발생 전체화재 29.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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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상반기동안 도내서 모두 749건이 발생해 55명의 인명피해와 40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 발생건수 6.2%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상반기 총 화재건수 가운데 1월에 20.2%인 15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3월 148건, 2월 139건, 4월 108건 순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교해서는 3월 25건, 6월 17건, 2월 12건이 증가한 반면 1월 5건과 5월 3건, 4월 2건 등이 줄었다.

화재는 주로 주택·아파트에서 221건이 발생해 전체화재의 29.5%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차량 17.1%인 128건을 비롯해 공장, 작업장 41건, 점포 26건, 음식점 25건 순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전기화재가 175건으로 전체화재의 23.4%를 차지한데 이어 불티 104건, 담배 58건, 방화 56건, 아궁이 27건 순으로 발생했다.

상반기 화재발생동안 출동소방인력반도 1만3천명의 소방관이 동원됐으며 이는 1건 화재평균 17명이 출동된 것으로 소방차량은 5천14대가 동원돼 1건의 화재평균 7대가 출동, 7천톤의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화재가 소폭증가한 것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속에 미상인의 불만해소와 충동적인 방화가 증가한 것이 화재발생 증가의 주요요인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주택화재발생시 재산보호를 위한 무리한 초기 소화활동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하절기에도 화재발생요인 차단을 위해 예방점검은 물론 화재발생시 신속한 출동태세와 효과적인 진압활동으로 도민의 재산보호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주5일 근무제 주민불편 던다 【총무과】-607-4827-
-전남도, 도민편의 차원 휴무토요일 행정서비스 계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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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부터 주5일근무제의 첫 시행과 관련 주민들의 민원불편해소를 위해 토요민원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민원불편을 줄이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개정된 근로기준법이 지난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현재 행정기관의 주5일근무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나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민원전담 부서의 경우 토요일을 정상 근무토록 했다.

특히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토요일의 경우 휴무없이 오후1시까지 근무한뒤 내년7월부터서는 완전 토요휴무제로 전환된다.

도는 행정기관의 토요휴무 확대시행에 따른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지침을 마련해 토요민원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소방서와 재난상황실 등은 현행대로 정상근무하는 한편 종합민원실과 주요 생활민원부서의 경우 최소인원을 근무토록 하는 등 휴무토요일에도 지속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 국가 행정기관인 박물관과 우체국, 파출소, 미술관, 고궁, 의료원, 공원, 휴양림, 철도역, 교도소 등 국민생활 이용기관이나 대민 서비스기관도 현행대로 계속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이같이 행정기관의 근무시간이 점진적으로 단축되더라도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실 등 관련 기관에 대해서는 토요휴무에 관계없이 오후 1시까지 근무토록 함으로써 가장 우려했던 민원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관계자는 \\\"휴무토요일에도 주민불편이 없도록 토요민원상황실을 설치 운영함은 물론 자체인력의 효율적 재배치 등을 통해 현행대로 계속 행정서비스가 제공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주변지역에 벤처빌딩 설립추진
- 박준영 도지사, 창업보육사업 전담교수 의견 수렴 -

전남도가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에 젊은이들이 들어와 살 수 있는 정주기반을 조성하고 벤처․중소기업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 주변지역에 벤처빌딩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시군 1벤처타운 육성을 목표로 우선 시범적으로 나주․담양․장성․화순 등 광주권 4개 지역에 도비와 시군비 등 12억원을 투입, 200평 규모의 벤처빌딩을 설립하여 IT, BT, CT, 향토 산업 등 벤처․중소기업 10여개사를 입주시켜 창업보육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동 지원센터가 설립되면 입주기업에게는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과 각종 사무용 장비 및 집기등 하드웨어서비스는 물론 각종 유관기관의 창업관련 교육, 정보, 기술지원서비스, 기술 및 아이템의 사업화, 판로 및 마케팅 활동 등 소프트웨어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도는 그동안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시군관계관과 두 번에 걸친 Work-Shop을 통해 벤처빌딩을 설치하는데 의견을 모으고 9일 오후 3시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도내 11개 대학 창업보육사업을 전담해온 교수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수렴한 후 이 같은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도는 앞으로 4개 시군의 벤처빌딩 설립을 위해 7월중에 입주 희망업체 수요조사, 9월까지 임차 대상건물을 확정, 11월까지 칸막이 시설공사 및 장비구입, 2005년 2월 개소 등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벤처․중소기업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도내 목포권과 광양만권 11개 대학에 설치 운영중인 창업보육센터의 운영비와 입주업체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시제품 개발, 판로 및 기술 지원 확대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를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하고 기술의 상품화 지도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창업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는데 현재 도내에 대불대학, 순천대학 등 11개 대학이 창업보육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센터에는 그동안 207개의 벤처기업이 입주하여 84개 업체가 졸업하고 6월말 현재 123개 업체가 입주하여 447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96억원의 매출과 2억 4천만원의 수출을 올리고, 특허출원 70건, 등록 94건 등 164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여 입주기업들이 많은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남도 최고 전통의 맛을 찾아라 【농산정책과】-607-4307
-전남도, 가공식품류 등 47개업체 59개 품목 출품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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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 최고의 전통식품을 선발하는 2004 전남 전통식품 Best5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도청회의실에서 열릴 2004 전남 전통식품 Best5 선발대회는 도내 권위있는 식품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남도 최고의 맛을 가리게 된다.

도는 최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우리 식생활에 맞는 전통 고유의 맛과 향, 색깔 등을 자랑하고 식품의 안전성이 높은 우수 전통식품을 발굴해 명품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통주류와 인삼류, 한과류, 음료.다류, 각공식품류 등 5개부문으로 나눠 맛과 향, 외관 등의 종합적인 기호도와 수출가능성, 전통성 등을 집중 평가하게 된다.

이날 평가에서는 오디주와 진도홍주 등 전통주류 9개품목과 한과, 꿩엿 쌀강정 등 한과류 10개품목, 백련차, 다다전통차 등 음료. 다류 16개품목, 김치, 된장 등 가공식품류 26개품목 등 47개업체 59개 품목의 다양한 제품이 출품된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전남대 신말식 교수 등 15명의 각계각층 식품관련 전문가를 위촉,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제품으로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발하고 시상함으로써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입상된 제품은 오는 10월 개최될 농림부 주관 전통식품 선발대회에 전남도 대표 품목으로 추천되며 TV홈쇼핑 각종 행사와 언론 등 체계적인 홍보활동으로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방의회 여성후보할당제 도입 시급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지방의회 인턴사업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결과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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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젊은 여대생을 차세대 여성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방의회 선거에 여성후보할당제를 적극 도입해야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전남도가 올들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지방의회 인턴사업\\\'에 참여한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처음 실시된 지방의회 인턴사업에 대한 참여배경을 묻는 질문에 전체응답자 가운데 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얻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가 58.8%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래 여성정치인이 되기 위해서가 23.5%, 지방행정을 알기 위해서가 11.8%를 차지했다.

또 지방의회 인턴교육 실무수습의 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참가중 70.5%가 유익했다라고 답변한 반면 전혀 그렇다 23.5%, 전혀 필요없다 5.9%라고 답해 참여 여대생 대부분이 지방의회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던 것으로 조사결과 분석됐다.

이와함께 지방의회 인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냐의 질문에 전체응답자의 87.5%가 지속실시에 찬성의견을 보였으며 반대의견도 6.3%로 나타나 일부 미흡한 사항을 보완후 지속적인 실시를 희망했다.

인턴사업 시기와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중 94.4%가 기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실시시기는 81.3%가 6-7월중에 실시하는 것을 선호했다.

특히 지방의회 선거에 여성후보 할당제 도입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82.4%가 적극 시행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시행에 문제가 있다 11.8%, 잘 모르겠다 5.9%순으로 나타나 여성후보 할당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여성후보자 지역구 출마시 지지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중 반대하지 않는다가 58.8%, 지지한다 41.2%로 나타나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지지나 반대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여성정치인이 많아 질 경우 우리사회에 어떤 영향이 미칠 것인가의 질문에는 44.4%가 여성의 대표성이 확보된다로 답했으며 다음으로 여성문제 해결에 27.8%, 정치문화 일신 22.2%, 부정부패 소멸 5.6%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시범사업으로 처음 실시한 인턴사업이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드러난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연도 사업추진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농작물 병해충 발생 비상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고추 역병 및 벼 잎도열병 적기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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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장마기간동안 확산될 우려가 있는 고추역병을 비롯 수박 덩굴마름병, 탄저병에 대한 주의보와 벼 잎도열병, 배 검은무늬병, 과수 나방류에 대해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하고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추 역병과 탄저병은 연작포장을 중심으로 발생되고 있어 장마기간동안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높아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물 빠짐이 잘되도록 하고 약을 살포시 지제부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하되 병든 포기는 바로 뽑아 태우거나 땅에 묻어야 한다.

수박 덩굴마름병과 탄저병, 역병 등이 연작지나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 함께 발생해 장마기간중에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배수구 정비를 잘해 과습하지 않도록 하고 발병전 예방위주로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병에 걸린 잎과 줄기가 보이면 뽑아 태워 발생초기 침투성 살균제를 살포해줄 것을 주문했다.

배 검은무늬병과 사과 겹무늬썩음병도 병원균 비산량이 많고 장마기간중 습도가 높아 병에 감염될 우려가 높아 비 오기전후에 과원상태에 따라 적용약제를 살포해줄 것을 권했다.

도농기원은 또 벼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대해 예보를 발령하고 해마다 병이 발생한 상습지역과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포장을 중심으로 잘 관찰해 병이 발생되면 치료효과가 있는 적용약제인 키타진과 프로왕 등을 선택해 사전에 방제해야 하며 흰등멸구 비래량이 많고 지난해 피해를 주었던 혹명나방 발생이 우려돼 발생상황에 따라 적기방제를 주문했다.

수출상담회, 415만불 계약 체결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썬테크발전기 등 4개업체 현지 바이어초청 집적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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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주) 전남무역이 도내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41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8일부터 3일동안 전남도와 (주)전남무역이 공동으로 주관해 실시한 수출상담회는 발전기 생산업체인 (주)썬테크발전기 등 15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지역의 바이어를 초청, 개별상담에 이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상담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번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난방파이프 생산업체인 한의테크 등 15개업체가 참여해 41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썬테크발전기 등 4개업체는 바이어를 현지로 초청 자사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주)썬테크는 베트남에 300만불 상당의 발전기를 조만간에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해 이는 그동안 전력시설이 낙후된 베트남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수년전부터 완벽한 A/S로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한의테크가 100만불 상당의 가스차단기를 중국바이어와 계약했으며 선일물산과 한성푸드사도 말레이시아에 15만불 물량의 가공식품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난3월 수출중소기업육성 로드맵 수립이후 상담회와 시장개척단 파견 등 15차례의 수출지원 활동으로 6천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도내 생산제품에 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9월초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경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일본바이어초청 상담회를 여수서 개최키로 한데 이어 9.10월중에도 수출상담회를 비롯 중국과 홍콩 대만지역에 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



(주)전남무역, 품질 경쟁력 확보 주력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올 수출 2천만불 목표 수출확대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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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농수산물의 수출촉진을 위해 민관합작으로 설립 운영중인 (주)전남무역이 호남지역 대표적 수출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등 도내 생산품의 수출촉진을 통한 소득증대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무역은 전반적인 국내경기 침체와 농산물의 주 수출시장인 일본내 소비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수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경영부문에 있어서도 그동안 누적적자를 완전탈피하고 순이익 경영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립초기 평균 매출 45억 대비 1천300%의 신장세를 보이는 등 자본결손도 8억5천800만원까지 달했으나 2000년이후 4년연속 흑자경영으로 2003년 이익잉여금 재무구조의 전환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무역은 설립초창기 수출액이 연간 500만불에 그쳤으나 2000년이후 매년 1천만불 이상 수출해 지난해 전남도 농산물 수출의 14%를 점유하기도 했다.

오이와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배, 가공식품 등의 수출핵심 품목의 발굴로 안정적인 수출영업망을 형성한데 이어 공산품의 경우 철강, 장갑, 세라믹제품, 김가공기계 등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제품의 해외개척으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실제로 수산물은 저가 중국산으로 수출경쟁이 제기됐으나 전복과 키조개, 가공식품의 수출촉진으로 전년동기대비 105%가 늘었다.

전남무역은 하반기도 FTA 등 농산물시장개방 확대와 수출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올 수출 2천만불 이상 거두는데 목표를 세우고 특히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업체를 발굴한데 이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로 농산물 수출의 차별화를 이루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신규 유망품목을 집중 발굴하고 가공식품의 경우 2007년까지 1천만불의 수출체제를 구축하고 미주지역과 중국, 동남아, 일본 등 주요 개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전남무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년도별 신장율을 감안 목표액을 대폭 상향조정한데 이어 저농약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출 전면변경과 서울직판장에서의 판매제품의 특화와 전남제품 비중을 확대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박지사 부인 최수복 여사 학생들에게 용기 북돋아 줘
-전남도, 13일 영광법성포초등학교서 5.6학년 대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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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해야 한다는 믿음이 함께할 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13일 영광법성포초등학교가 마련한 명사초청 책읽어주기 행사에 초대된 박준영 전남도지사 부인 최수복 여사(54)는 이날 청소년들의 올바른 삶을 내용으로 한시간 동안 강연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영광법성포초등학교가 매주 4회에 걸쳐 1시간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시책사업을 전개해오던중 때마침 인근 소년가장세대를 위문한 후 법성포초등학교를 찾은 최여사는 학생들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5.6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강의에서 최여사는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자신들이 안고있는 고충들을 용기로서 극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가정과 사회의 어려움에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실의에 빠진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최여사는 특히 \\\"자신도 청소년시절 누구 못지 않게 가난한 시절을 겪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에 주저하지 않고 가난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현재 어려움을 사회에 탓하기에 앞서 헤쳐나가는 능력을 보여야 한다는 최여사는 \\\"끊임없는 노력을 발휘할 때 언젠가는 재능을 발휘할 또 다른 삶이 여러분을 즐겁게 맞이할 것\\\"이라며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물사진 전송>

비 피해 예방 재해위험지구 정비 강화 【재난재해과】-607-3643
-전남도,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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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도내 호우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비 피해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는 14일 0시부터 내린비는 오전 현재 진도 167.1㎜를 최고로 도내 평균 37.2㎜가 내리는 등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져 비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비로 진도군 임회면 석교천 둑 8미터가량이 유실되면서 인근 농경지 5핵타가 침수됐으며 진도읍 조금리 주택 5채가 침수됐고 진도 석포- 산월간 군도 18호선 도로 절개지 4미터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도는 이번 호우가 지역에 따라 30-60㎜, 많게는 100㎜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고 각 시군에 비상근무와 순찰강화 활동 지시를 내리고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비 피해예방을 위해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대처함은 물론 기상상황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이번 비로 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배수로 정비 및 농업시설물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또 집중호우를 대비해 방재시설물을 일제점검하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올 피서는 자연휴양림에서… 【산림과】-607-2664-
-전남도, 이용료 저렴 주변경관 아름다워 피서철 인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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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도내 자연휴양림이 가족 나들이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행정기관에서 만든 시설로 이용료가 저렴한데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공기맑은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온갖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제격으로 현재 자연휴양림 11개소 가운데 시군에서 직접 조성해 운영중인 곳은 7개소에 이르고 있다.

화순군 북면 노치리 백아산 중턱에 자리잡은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하얀색에 빛나는 아름다운 바위경치가 전국 제일로 백아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숲이 울창한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 시설과 황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숲속의 집 이용료는 1일 6-7평 3만원부터 19평 7만원 등 다양한 평수를 갖추고 있다.

고흥군 영남면 팔영산 중턱에 자리잡은 팔영산 자연휴양림은 연평균 2만5천명 이상 등산객이 다녀가는 명산으로 산정상에 8개의 바위로 된 봉우리가 있고 내려다보이는 여자만과 다도해 바다가 그림 같아 가을 단풍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다시없는 장관이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도 기암괴석과 계곡의 폭포 등 풍광이 절묘한 곳으로 사슴사육장과 표고버섯 재배사가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숙박이용시설은 1일 6평이 3만원에서 25평 11만원까지다.

해발 807미터 보성 제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생 밤나무가 많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수같은 득량만이 내려다 보여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해남군 계곡면 일명 가학산 계곡에 자리잡은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비가온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들이 검게 보인다고해 흑석산,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고 해 가학산이라고도 불리운다.

도 관계자는 \\\"최근 번잡한 도시를 떠나 쾌적한 숲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여가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에게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비교적 저렴한 값에 임대되는 것도 자연휴양림의 매력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휴양림에 대해 예약 및 자세한 안내를 받고자 할 때는 ▲백아산 061-374-1493 ▲팔영산 061-833-8779 ▲제암산 061-852-4434 ▲백운산 061-763-8615 ▲유치 061-863-6350 ▲가학산 061-535-48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3/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경제】-607-3241-
-전남도, 업체당 연간 3-4억원 이내 2년거치 일시상환 조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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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 3/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이번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연간 3-4억원 이내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지원된다.

금리는 업체와 은행간 자율협약에 의한 융자금리를 적용하며 전남도에서는 대출이자의 연 2.5%를 지원해줌으로써 업체의 경우 저리의 운전자금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에 지원될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3/4분기에 자금을 적기 이용할 수 있도록 접수후 신속하게 지원키로 하고 도내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도는 올해 지원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천500억원 가운데 올들어 1/4분기동안 63개 업체에 111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 기업경제과나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조직적 불법조업 강력 퇴치 【해양자원과】-607-4493-
-전남도, 금지어업 어로행위 및 불법 어획물 운반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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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중어업 협정의 발효로 국내외 어업여건이 크게 변화됨에 따라 소형기선저인망을 이용한 불법어업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자행될 것으로 보고 어족자원 보호와 불법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무분별하게 남획하는 불법어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12일부터 앞으로 5일동안 전남도 주관으로 우범해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어업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산란기이후 자연산 치어 불법포획과 영해침범 중국어선, 법률상금지어업 및 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도내 해역을 침범하는 중·대형어선 및 소형기선 저인망, 삼중자망, 형망어업은 물론 불법어구 적재행위와 불법어획물 운반, 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단속을 펴기로 했다.

특히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2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도록 사법조치를 의뢰하는 한편 조합원 제명과 어업허가 취소 등 각종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불이익 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국도변 휴게소 유해식품 단속 강화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위생조리 및 조리식품 재료·적정여부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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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피서철을 맞아 국도주변 휴게소를 비롯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유해식품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도는 12일부터 10일간 도와 시.군, 식약청,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가동, 국도주변 휴게소와 지난달 점검시 적발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식중독 예방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사 배치 및 조리종사자간 건강진단 실시여부는 물론 위생조리 및 조리식품 재료· 적정여부, 원료보관실, 조리실 청결상태 시설종사자의 안전의식 실태, 급식 등 생활시설물의 위생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하절기를 맞아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햄버거와 도시락, 빙과류는 물론 지하수의 수질검사를 강화해 집단시설에서 음용수로 적합하지 못한 지하수를 음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펼쳐 문제시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서 위법사항으로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대상으로 지정, 여름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올해 도내에서는 보리 적기파종과 기상여건이 좋아 보리생산량이 15%이상 증수됨에 따라 정부수매후 잔여량에 대한 추가수매 요구와 관련 농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대책안을 시나리오로 작성해 수매완료시점에 앞서 현실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관련 실국에 당부.
박지사는 이날 또 \\\"전남은 잠재돼 있는 수많은 관광상품들이 전남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규모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관광객들의 선호도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를 파악하돼 특히 도내 우수한 갯벌을 활용한 관광상품은 중국인들을 유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관광지 개발을 위한 민자투자유치 등 공모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
박지사, 전남발전 싱크탱크 역할 당부 【기획관실】-607-4378
-전남도, 아이디어 시책화하는데 광전연 주도적 역할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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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중국관광객을 유인할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함은 물론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각의 아이디어가 시책화 될 수 있도록 싱크탱크 기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지난12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앞으로 광전연은 행정수도이전을 지역발전의 전기로 활용할 것과 대중국 교류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남발전에 대한 현안과제를 주문했다.

박지사는 이를 위해 대규모 투자가들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업평화분위기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1차산업의 부문에 있어 실버 및 한방산업과 친환경농업육성 등의 도의 당면시책을 언급하면서 젊은이들이 농촌으로 돌아와 농업을 비즈니스화 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악신도시앞 영산호에 수상호텔 건축과 자전거 도로, 요트클럽 및 해양리조트 건설 등 전남의 권역별 관광 개발계획 등을 언급하면서 연구원이 중국관광객을 유인할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줄 것과 각각의 아이디어가 시책화될 수 있도록 싱크탱크기능을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내의 미약한 재정여건으로 국가 대응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매칭펀드를 지원하는데 무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의 대안으로 민간자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의 연구필요성도 주장했다.

한편 박지사는 낙후지역인 전남이 회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미래성장원동력이 될 첨단산업인 IT, BT, NT, ET산업 등을 중점육성해야 하며 이같은 산업이 이 지역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남악신도시 개발의 효율적인 방안들을 연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농공단지 활성화 본격 추진 【산업자원과】-607-4567
-전남도, 휴·폐업 대체입주 촉진반 구성·운영 등 개선방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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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의 핵심 인프라인 전남도내 농공단지가 지역의 혁신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14일 도청상황실에서 시.군 지역경제관련 담당과장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농공단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부도업체의 대체입주 활성화와 입주기업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휴.폐업업체의 대체입주 촉진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8개사항의 농공단지 활성화시책 및 개선방안을 마련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시,군의 유일한 인프라인 농공단지의 경우 열악한 산업입지와 배후산업 여건, 분양위주의 단지관리 등의 구조적 취약성과 산업적 측면보다는 농외소득 증대에 치중한 나머지 그 기능저하가 우려됐으나 이번 농공단지 활성화 시책추진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혁신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봤다.

올들어 1/4분기동안 도내 농공단지는 모두 738개업체가 입주해 이 가운데 가동 604개업체, 휴폐업 57, 준비중이 77개업체로 나타나 이는 농공단지 가동률이 82%로 지난98년에 비해 22%가 증가했으며 휴폐업 업체수 또한 지난98년대비 88개업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농공단지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분기별 대체입주 가능부지를 조사해 도 및 시.군 투자유치 부서와 합동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잠재투자가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에 입주가능부지를 홍보함으로써 휴.폐업업체 대체입주를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농공단지별 협의회 회장과 대학교수 등 해당 지역전문가로 구성하는 전라남도 농공단지 협의회를 구성해 입주업체 애로사항 해결과 건의기능을 수행하는 총괄기구를 설립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농공단지 생산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관급자재 수요기관 직접방문 구매요청, 농공단지 핵심기업 대상 마케팅 컨설팅 실시, 생산제품 판매 인터넷 쇼핑몰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입주업체의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농공단지 입주업체 민원해결을 위해 각종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추진, 상.하수도 등 노후 공공시설 개보수 및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농공단지 활성화시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농공단지를 산업경쟁력을 갖춘 기초 산업단지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방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데다 농어촌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민원행정 획기적 개선책 마련 【종합민원실】-607-4254
-전남도, 민원안내 도우미제 등 감동서비스 제공 한몫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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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민원행정시책을 국민지향적으로 적극 변화시키기 위한 민원행정의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특히 도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도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실부터 친절행정의 대민창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개선과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다각적인 쇄신책을 마련했다.

이는 박준영 도지사가 취임초 대민행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실부터 획기적으로 변해야 하며 지금까지 공급자위주의 민원행정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틀을 바꿔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민원행정개선책을 주문한데 서 비롯됐다.

도는 우선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밝고 투명한 도정을 위해 민원실 칸막이부터 제거에 나섰다.

그동안 여권 발급에 따른 보안이유로 설치됐던 여권창구 칸막이 제거는 물론 직소민원상담실의 벽을 허물었다.

또 작은친절과 정성이 모아져 큰 도정을 만들어간다고 보고 청소년 직장체험 인력을 활용한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도입하고 도청정문 2명을 비롯 주차장과 민원실 등 각각 2명씩의 도우미를 배치해 방문민원인의 청사안내와 민원서류 대서 등을 돕고 있다.

이와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민원피크타임을 이용해 민원실에 대기중인 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청 실과장이상 간부공무원이 1시간씩 민원인에 대한 관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원인과 간부공무원과의 대화시간도 마련한다.

그동안 전남도는 민원인의 불편을 초래한 시스템을 개선해 민원접수시 민원처리부서는 물론 처리담당공무원을 지정통보하는 민원처리담당공무원 실명제를 운영한 결과 민원인과 처리담당공무원의 상시 연락체계가 구축돼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전남도가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1회방문 여권발급제도 도내에 주소지를 둔 도민의 경우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도청을 직접 방문해 여권을 신청하면 신원조회 등 결격사유가 없는 한 당일발급 처리함으로써 도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농산물 지원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2007년후 쌀을 포함 전량 친환경농산물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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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 관내 1천957개소에 33만5천명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군별로 초중고 유치원, 보육시설 중 1개소씩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더욱 확대해 2007년에는 친환경, 무농약 쌀을 포함한 전량의 식재료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함은 물론 친환경농업 5개년계획과 연계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가 마련한 향후추진을 위한 로드맵에 따르면 학교급식을 단계별로 지원키로 하고 올 하반기는 도입단계로 시군별로 보육, 유치원, 초중고 1개소씩 총 110개소에 2만5천명을 시범학교로 선정해 쌀을 제외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지원하고 나머지 학교나 시설은 부식에 대해 일반농산물을 사용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시행할 소요예산은 79억5천100만원으로 도비가 23억8천500만원, 시군비가 55억6천600만원이 투입되어 도내 학생들의 급식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2005년도는 시범실시단계로 정해 각급 학교를 30%씩 확대선정해 총 587개소에 10만명이 쌀을 제외한 친환경농산물로 지원혜택을 받게되며 소요예산은 178억900만원이 투입된다.

학교급식지원 활성화단계인 2006년도는 시군별 시범학교를 50%를 선정해 친환경, 무농약 쌀을 포함한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할 계획이며 이에따른 소요예산은 287억1천200만원에 이른다.

도는 2007년부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전면시행에 들어가는 학교급식 정착단계로 친환경 무농약 쌀을 포함한 전체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사용 지원하게 된다.

전면시행에 들어가는 해부터 소요되는 예산은 515억1천400만원으로 도비가 154억5천400만원, 시군비가 360억6천만원이 투자돼 학교급식 식재료를 전량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하게 된다.

도는 특히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투자되는 예산확보를 위해 우선 농림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국비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등 중앙부처에 국비지원의 논리와 타당성을 개발해 국비부담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도는 학교급식이 전량 친환경농산물로 공급지원계획에 따라 이를 시군과 교육청, 학교, 시민단체 등과 지원방식 및 규모의 설명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유창종 전남도 농정국장은 \\\"학교급식 식재료에 친환경 농산물을 전량 지원하기 어려워 총 소요경비중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방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하고 \\\"타 시도와 공동연대하는 등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구해 전액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경쟁력 강화 여성농업인 교육 실시 【농촌지원과】-607-8464
-전남도, 13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생활개선회원 3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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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 생활개선 회원 가운데 시군 대표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부터 이틀동안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성농업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날부터 구례 지리산온천 관광호텔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농촌생활의 질적 향상과 농촌여성들의 권익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 농촌생활개선회원들에 대해 격려하고 생명산업인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소득화 전략이란 주제로 전문가의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문 채택, 여성농업인 소득원개발 사례발표 등도 갖는다.

또 농촌 여성 역할강화 공동체 훈련과 우리 민요 체험학습으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재인식하며 남도의 전통문화 발표 및 실내원예 실습과 화합의 캠프파이어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한편 도농업기술원 황수정 농촌지원과장은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농촌생활개선회원들이 우리 농촌을 혁신시켜갈 주인공이라는 자부심과 친환경 수출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3일 오후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고 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녹차향수 등 야생화제품의 향이 상품화로 개발될 경우 고용창출은 물론 농가수익도 막대할 것\\\"이라며 \\\"야생화 제품인 술과 향수 등을 지역판촉에서 벗어나 서울 등 수도권을 공략해 소비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야생화의 판촉을 위한 또다른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지리산 야생초는 유전학적으로 1천360여종에다 생태학적으로는 800여종이나 돼 전남 해안중심의 모든 식물은 약효를 지니지 않은 식물이 없다\\\"고 말하고 \\\"이를 잘 활용할 때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자연친화적인 산업을 전략산업화로 육성할 것\\\"을 주문.
전남도, 민원메신저 공개모집 【종합민원실】-607-4465
-전남도, 고충민원 해결 및 의견수렴 창구로 적극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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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시책과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생산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원메신저를 공개 모집한다.

민원메신저는 도정시책에 대한 평가 및 발전방안 제시, 제도개선, 주민불편사항 제보, 현장여론 전달 등을 도맡게 되며 제보실적에 따라 우수메신저를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및 표창과 함께 선진지 산업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이같은 민원메신저 공개모집은 그동안 민원모니터를 운영해 왔으나 제1기 민원모니터 임기가 지난6월로 만료됨에 따라 개선방안을 민원메신저로 새롭게 개편하고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전남에 주소를 둔 20세이상 인터넷 사용 가능자를 대상으로 120명내외를 모집하며 결과는 다음달 13일 전남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청은 전남도청 홈페이지의 팝업창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다음 인터넷으로 제출하거나 거주지 시군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가 지난 한해동안 민원모니터를 운영한 결과 도민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 고충민원이 전년도보다 14%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정시책과 고충민원에 대한 생산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민원메신저를 공개모집하고 있다\\\"며 \\\"도정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농어촌지역 우수 여성이장 연찬회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15일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서 도내 우수 여성이장 50명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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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어촌지역 마을 우수 여성이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양성 공동참여마을 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15일 영암 월출산온천관광호텔에서 도내 여성이장 5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연찬회를 가진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대구 계명대학교 김혜순 교수의 \\\'농가여성의 연대와 리더십\\\', 광주 북구 문화의 집 전고필 상임위원의 \\\'마을의 자원을 이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광주대학교 서순복 교수의 \\\'지방자치의 이해와 여성이장의 리더십\\\'과 나주 동신대학교 장경선 교수의 \\\'한방건강 관리법\\\' 대한 특별강의와 우수 여성이장의 운영사례를 들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특강에서 김혜순 교수는“농가여성들이 자신의 사회경제적인 기여와 위치를 정당하게 인식하기 위해서 정보화를 활용해 리더십과 연대감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법으로 농사일과 판매.유통에 관련된 인터넷 활용은 서비스 정신이 동반되어야 하고 여성들끼리 경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농가여성들 스스로 주도하는 모임을 통해 행정기관과 대등한 관계에서 협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의하게 된다.

또한 전고필 상임위원은“마을의 자원을 이용한 관광활성화는 활기 있는 농촌, 생산력 있는 농촌, 도시와 삶을 나누는 농촌이라는 것과 마을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활성화가 아니라 마을이 지켜온 전통적 삶의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서순복 교수는 지방자치 행정이 수행하는 기능의 이해를 도우며 리더십의 유형을 독재형·민주형·자유방임형의 타입으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여성 리더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밖에 장경선 교수의“한방건강 관리법”시간에서는 생활한방요법에 대해서 알아본 뒤 영암 관내 우수 여성이장 마을을 방문하고 도기문화센터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여성이장들이 지도자로 마을경영 능력 배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 도내 여성이장은 지난 3월말 현재 전체 이장수 6천574명중 328명(5.0%)으로 장성군(67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장 확대사업은 2002년 시작 당시 158명의 여성이장이 지역주민의 홍보와 단체장의 관심속에서 2년만에 170명이 늘어 328명으로 107%가 늘었다.

도 공동모금회, 학교사회사업투자 지원 【도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사회복지사 학교상주 학생복지서비스 제공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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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복지단체가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박흥석)는 14일 학교부적응 문제와 탈선, 그리고 폭력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해 도내 3개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사회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남모금회가 2004년도 기획사업으로 마련한 학교사회사업은 사회복지사를 학교에 상주시켜 부적응 학생이나 일탈학생 그리고 폭력가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각종 문화축제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학교사회사업은 나주시 청소년상담소-영산포고, 전남청소년폭력예방재단-학다리중, 전남청소년종합상담실-순천청암고 등이 파트너를 정해 추진하게 된다.

학교사회사업 추진기관에는 1개 기관에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총 3년동안 모두 1억2천8백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학교사회사업은 전문적인 학교사회사업가가 학교내에 상주하며 교직원회의 참석, 폭력예방교육, 문제학생에 대한 상담, 각종 축제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학교의 교육기능회복을 돕는 학생복지서비스를 말한다.

이 사업은 스웨덴등 복지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 전남지역에서는 공식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모금회는 앞으로 3년동안 사업추진결과에 따라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피서철 관광객 친절로 승부건다 【관광진흥과】-607-4976
-전남도, 16일 동부권 등 4개권역별 순회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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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찾고 싶은 전남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권역별 순회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를 찾는 외래관광객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군 관광업무담당 및 읍면동직원, 관광안내소직원, 주민자율협의회 회원, 시군요식업사무국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 동부권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서부, 남부, 중부 등 4개권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 관광단지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관련자의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확립 등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기본으로한 친절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지 주변 행락질서 확립 및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바가지 요금, 자릿세, 쓰레기 무단투기 등 무질서행위를 척결함으로써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외래관광객을 위해 음식점 요금표 게첨 및 부당요금 징수행위를 비롯 화장실 청결 및 취사장, 쓰레기장 설치관리, 주차장 적정요금 징수행위 등을 정비하는데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외래관광객에게 좋은 인상과 좋은 느낌을 갖도록해 \\\'다시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전남\\\' 이미지 구축은 물론 동북아 관광중심지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장흥 제암산 휴양림에서 열린 2004년도 4·H야영교육 개영식 행사에 참석 \\\"우리의 농업은 이제 단순한 1차산업이 아니라 가공과 연결되고 유통과 결합해 1.5차 2.5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제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농업을 비즈니스화 하고 미래산업인 생명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돼 유통과 시장개척 등은 생산자 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우리의 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불안심리를 감안할 때 무공해지역 전남에서 생산된 농작물은 씻지 않고도 먹을수 있다는 신뢰기반만 구축된다면 우리 농업은 반드시 활로를 열 수 있게될 것\\\"이라며 4·H회원들부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
박지사, 전남 새롭게 탈바꿈시키겠다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15일 낮 전남지역경제인협회회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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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프라도호텔에서 전남지역경제인협회 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자금 및 판로, 인력 모든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경영자의 기를 살리는데 재임기간 발벗고 나서겠다\\\"며 \\\"절박한 현실에 처해있는 전남이 새롭게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박지사는 \\\"전남은 해마다 인구가 3-4만명씩, 1개군 규모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중 젊은층이 60%나 차지해 인구 2백만 이하 전락은 시간문제로 10년후에는 서울 1개구청 인구수준과 비슷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의 현 실상을 소개했다.

박지사는 이로써 \\\"전남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막다른 길에 처해 있다\\\"며 \\\"더구나 참여정부가 추진한 지역혁신발전도 수도권대 비수도권의 논리를 펴고 있어 개발지역대 낙후지역 논리로 대응한 우리에게는 사실상 어려움이 있다며 새로운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재임기간 20-30년을 내다볼 수 있는 탄탄한 전남경제를 구축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로인해 젊은이가 돌아오고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도록해 전남에 기회와 희망을 만들고 최소한 다음세대를 내다보고 일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위해 우선 전남에 새로운 기업들이 속속 들어올 수 있도록 투자환경을 조성해 체계적이고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중소기업의 자금과 기술, 인력 등 지원시스템의 대대적 보강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생물, 신소재, 우주항공, 조선 등 첨단산업을 전남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생산과 연구기능이 결합된 복합산업을 육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지사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리아스식 해안, 세계 5대 갯벌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조성함은 물론 웰빙수요에 부응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농업을 비즈니스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호우피해 18억6천여만원 집계 【재난재해과】-607-3643
-전남도, 진도. 해남 일원 농경지 3천419핵타 물에 잠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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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남도내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3천400여핵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전남도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장마의 영향으로 진도 180.6미리를 최고로 도내 평균 90.8미리가 내리는 등 국지적인 폭우가 쏟아져 비 피해로 인한 재산피해만도 15일 오전 현재 18억6천7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4동의 건물이 반파된데다 109동이 침수돼 모두 113동이 피해를 입어 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농경지 침수 또한 진도 1천958핵타를 비롯 해남 1천278핵타, 영암 110핵타 등 모두 3천419핵타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나 이날 모두 퇴수완료 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번 폭우로 진도 축대 14개소와 해남육계 폐사 등 24개소의 사유시설이 피해를 입어 재산피해만도 8천5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도내 나주, 강진, 영광, 진도일대서 도로 13곳과 하천 69개소, 교량 1개소, 소규모시설 62개소 등 모두 158개소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어 1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발생된 비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대처함은 물론 기상상황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08개품목 도지사품질인증 허가 【농산물판촉과】-607-4701
-전남도, 돌산갓김치 등 39개 업체 108품목 2007년까지 인증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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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에 대해 도지사가 그 품질을 보증하는 도지사품질인증제로 39개업체 108개품목이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았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 도지사품질인증을 신청한 품목으로 총 60개업체에서 153개품목이 신청돼 지난해 하반기 15개업체 64개 품목에 비해 신청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최근 일고있는 웰빙열풍과 함께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각종 인증을 거친 안전한 식품을 찾고있는 소비패턴 변화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판매를 촉진하는 계기 등으로 생산농가와 업체에서 참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도지사 통합상표 사용허가 품목은 여수 돌산갓영농조합법인(대표 이명재)에서 생산된 갓김치를 비롯 순천 명도다원(대표 신광수)의 신광수 명인차 등 농산물 가공식품 15개업체 56개품목, 나주 세지농수산영농조합(대표 김원자)의 토하젓, 영광 서해영농조합법인의 고추장 굴비 등 수산물 가공식품 14개업체 38개품목 등 모두 39개 업체 108개품목이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았다.

도는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안전성은 물론 제품의 차별화, 소비자인지도, 생산 및 관리 등에 대해 중점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도지사품질인증 고유상표인 전라남도통합상표 사용을 3년동안 포장재 등에 표기토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불량만두소사건이후 가공식품 효능에 대한 과대홍보 등을 제한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도지사품질인증제 시행은 향후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도지사품질인증에 따른 통합상표심의회를 연 2회 개최키로 하고 올 하반기는 10월말까지 시장군수를 경유해 신청을 받아 11월중에 허가품목을 심의 확정할 계획이다.


도서순회 봉사활동 양·한방 진료 호평 【해양항만과】-607-2813
-전남도, 낙도 무의촌 주민 크고 작은 생활민원 해결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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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낙도 무의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순회봉사활동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지난4월부터 7월까지 여수시 금오동 등 28개 도서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 건강검진과 이·미용 가전제품 수리 및 전기안전점검 등 크고 작은 각종 생활민원 2천900여건을 해결했다.

이번 순회봉사에는 광주동신대 한방병원을 비롯해 Y미용학원, 삼성, LG, 대우 등 가전3사와 한전 전남본부 등의 협조를 얻어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 그동안 변변치 못한 의료검진조차 제대로 받지못했던 도서주민들이 양·한방의료진들로부터 침과 뜸·부항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기위한 주민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또 부녀자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코너에도 연일 발길이 이어졌고 한전전기봉사반은 그동안 각종 재해의 영향으로 파손된 가로등을 수리한데 이어 잔고장으로 잠자고 있던 각종 전기제품도 가전제품 수리반으로부터 서비스를 톡톡히 받아냈다.

도는 이번 봉사활동 기간중에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선착장 방파제 등 생산기반시설과 마을안길 확.포장사업, 마을 복지회관 건립 등 주민 복지사업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을 면밀히 분석, 내년 도서개발사업에 반영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둬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서순회봉사활동이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중점을 둬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신 행정수도건설 전국순회공청회에 참석 \\\"지금의 전남은 지역내 투자여력이 없을 정도로 벌어들이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많아 낙후로 인한 심각한 불균형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40년동안 산업화에 뒤졌으나 미래발전을 위해 이 지역에 생물, 나노산업 등의 첨단산업과 국가성장동력산업이 낙후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돼야 한다\\\"며 \\\"낙후지역을 포함한 국가전체적인 이익을 위해 이날 공청회를 통해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지금의 서울은 도시민 48%가 인구과밀화로 인해 지난30년전부터 삶의 질에 있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현 서울은 금융과 기업의 경제중심지로 신 수도의 경우 정치중심지로 탈바꿈돼야 한다는 것이 평소 자신의 견해였다\\\"며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신 행정수도 건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 수출현장 민생투어 본격 전개 【통상협력과】-607-2170
-전남도, 16일 중소수출업체 (주)파루 방문 애로사항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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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도정구현을 위해 16일 순천 지방산업단지내 중소수출업체인 (주)파루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투어에 나섰다.

박지사는 그동안 취임 1개월동안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도정업무보고와 공약사항 보고회 등을 통해 전남도가 처해있는 현실을 파악하는데 주력해 왔다.

박지사는 특히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과 호흡을 함께하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생투어에 나서 첫 번째로 순천지방산단의 수출현장인 (주)파루(대표 강문식)를 방문해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박지사는 \\\"내수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수출만이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중소기업이 수출시장 개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위해 도는 지난3월 수출중소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해외마케팅 활동의 확대지원과 함께 수출에서 선적까지 무역업무를 대행 알선해 주는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등 체계적인 수출지원 활동을 펴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권하기도 했다.

이번 첫 민생현장으로 선정된 (주)파루는 80명의 종업원으로 농업용기계와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어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실적을 거둔바 있다.

박지사는 앞으로 산업현장과 친환경농업현장, 관광지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생투어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문제점 등을 점검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7월 현재 중국 시장개척단 파견 등 16회의 해외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쳐 8천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이는 올 목표액의 81%를 달성한 셈이다.

전남신보재단이사장 김윤옥씨 임명 【기업경제과】-607-4812
-전남도, 신임 김이사장 전남 경제발전 선도기관 육성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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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공개모집한 전남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신용보증업무 전문가인 김윤옥씨(57)를 16일 임명했다.

전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4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고 득점자를 선발한뒤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박준영 도지사가 최종 임명했다.

신임 김윤옥 이사장은 이 지역 영광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한후 뛰어난 기억력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최연소 이사로 발탁된 신용보증업무 전문가로서 현재 신보창업투자(주)이사로 재직중이다.

신임 김윤옥이사장은 \\\"전남도의 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활발한 보증지원과 함께 현장 중심의 업무처리, 고용창출 효과가 큰 지역특화 산업의 발굴 육성 등을 통해 신보재단이 전남지역 경제발전의 선도기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계 휴가철 예비차량 대폭 증대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내달 8일까지 특별수송대책기간 설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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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특별수송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체적인 하계 휴가인구는 예년보다 소폭 증가세가 전망되고 있는데다 이에따른 교통사고율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휴가기간 동안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위해 요인이 클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안전수송 및 수송능력 확충에 역점을 두는 한편 도와 시군 운송사업조합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설과 장비의 철저한 정비로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또 이 기간동안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업체 보유 모든 예비차량을 활용 증회운행한데 이어 고속버스 운송사업자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간 공동운수에 따른 협정을 체결하고 전세버스의 시외고속버스 노선에 투입 피서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외버스 또한 운송계통별 수송수요에 따라 증회운행키로 하고 우선 시외버스 운송사업체가 보유한 전세버스를 노선에 투입하는 등 안전수송을 위해 업체가 보유한 예비차량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이와함께 시내 및 농어촌버스도 22:00에서 1시간 연장한 23:00까지 연장운행키로 하는 한편 택시 또한 운행시간 연장에 따른 부제를 해제 피서지별 노선망을 확충, 수송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피서객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 시군에 안전대책 지침을 시달했다.

도 규제개혁대상 19건 발굴 중앙 건의 【법무담당관】-607-2130
-전남도, 투자유치·관광진흥 등 19건 발굴 내달 중앙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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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고 있는 투자유치 및 지역개발에 관련된 각종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나섰다.

도는 16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제10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갖고 지방재해영향평가대상사업범위를 24만㎡에서 15만㎡이상으로 재해예방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등의 규제를 개선했다.

또 전남도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관리 및 운영조례의 청소년 연령범위를 각종 법령에 부합하도록 19세미만으로 조정하는 등 조례와 규칙개정을 위한 규제영향심사분석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제10차 위원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투자유치 및 관광진흥, 지역개발 촉진 등 도정 주요목표를 위해 법령,제도상의 규제를 발굴개선코자 자체 운영해온 테스크포스팀에서 발굴한 19건을 선정해 다음달중에 중앙규제개혁위원회에 정식 건의키로 결정했다.

도는 그동안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기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해 지난98년부터 지금까지 총 규제사무 495건을 발굴해 이 가운데 328건을 정비 목표를 설정, 추진한 결과 328건 모두를 정비 완료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 도정주요시책 추진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발굴정비하는 등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소속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모금회,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지원【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로또복권 수익금 30억6천600만원 차상위계층에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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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수익금이 저소득층 생계비와 의료비로 지원되면서 빈곤가정은 물론 수술비 마련에 애를 태우는 저소득층에게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권기금 수혜자들이 차상위계층에 집중되면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수급자 책정의 약점을 보완해 준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지난해 11월 로또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수익금 30억 6천 6백만원을 중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올 6월 30일까지 모두 4천68세대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했다.

지원내용을 보면 3천5백74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시적 생계비 60만원씩 모두 21억4천5백60만원을 지원했고, 54명의 중.고생에게 수업료 8백54만880원을 전달해 학업에 열중토록 했다.

또한 각종 종양이나 희귀병을 앓으면서도 병원비가 부족해 애를 태우는 저소득층 385세대에도 복권수익금 7억6천9백40만1천620원이 전달됐다.

특히 심각한 허리통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 척추 혹은 인공관절수술비가 없어서 고통 받고 있는 55명의 어려운 세대에게 최고 5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억4천2백45만7천5백원을 지원했다.

전남모금회는 2004년도 하반기에도 빈곤가정 위기지원사업비 28억5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생활실태로는 수급자로 책정되어야 하지만 부양의무자가 있거나 재산기준 등 법적제약으로 인해 수급자로 책정되지 못한 차상위계층 세대들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해당 읍면동 사회복지사의 안내를 받아 공동모금회가 마련한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 구비서류와 함께 시군을 통해 전남공동모금회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내 해수욕장 수질 양호 【수질해양과】-607-2833
-전남도, 도내 47개 해수욕장 화학적산소요구량 등 기준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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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주요 해수욕장의 수질이 기준에 적합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최근 2회에 걸쳐 도내 47개 해수욕장의 수질을 대상으로 화학적산소요구량(COD)과 부유물질량(SS),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등을 측정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해남군 송호 해수욕장과 송평 해수욕장, 사구미 해수욕장의 경우 1,2차조사 결과 4.0점을 받아 평균 4.0점으로 상대적으로 수질이 가장 깨끗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진도 관매도 해수욕장의 경우 1, 2차 4.3과 4.0을 받아 평균점수인 4.2를 받았으며 고흥 나로도 해수욕장과 무안 홀통 해수욕장,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도 각각 4.3점씩을 받았다.

도는 \\\"이번 수질검사결과 도내 주요 해수욕장의 수질이 깨끗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외래관광객들의 도내 피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르면 오염물질별 합산점수가 4-8점의 경우 \\\'적합\\\', 9-12점은 \\\'관리요망\\\', 13-16점은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7개업무 이관 【정보통신】-607-4003
-전남도, 30일부터 전남체신청 및 우체국서 도 및 시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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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전남 체신청과 우체국에서 수행하던 정보통신공사업 등록 등 7개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됨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도청과 시군청에서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체신청에서 추진하는 정보통신공사업의 등록을 비롯 정보통신공사업의 양도·폐업 등의 신고와 영업정지 및 등록의 취소, 청문, 과태료 부과·징수 등을 앞으로는 전남도청에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현재 도내에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14조에 의거 공사업을 등록하고 공사업을 영위하는 정보통신공사업체는 218개로 나타났다.

또 전남체신청과 우체국에서 추진하는 정보통신시설의 사용전 검사업무는 앞으로는 시군청에서 처리하게 된다.

특히 사용전 검사제도는 신축과 증축, 개축 건축물 내에 설치된 전화, 공시청 안테나, 유선방송 송·수신설비 등의 시공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건축물 준공전 설치된 구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검사대상으로는 연면적 150㎡가 초과된 건축물에 설치되는 구내통신 선로설비, 이동통신 구내선로설비, 종합유선방송 전송선로설비, 텔레비전 공시청설비 등이다.

그러나 감리를 실시하는 건축공사와 연면적 150㎡이하인 건축물 또는 건축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신고대상 건축물이내의 증축, 개축 또는 재축, 농어업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소규모 주택과 축사 또는 창고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역 및 규모의 건축물의 건축 또는 대수선 등에 설치된 정보통신 공사는 사용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이같이 사용전 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건축물을 사용할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75조에 의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여수소방서, 전국 우수기관 표창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소방안전대책 등 5개분야 우수평가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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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국 소방관서 15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여수소방서는 소방홍보분야를 비롯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분야, 인터넷소방안전교실 운영분야,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5개분야 14개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수소방서는 특히 언론매체를 통해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554회나 실시한데 이어 숙박시설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1천920개소의 관계자 2천182명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5천463개소에 6회에 걸쳐 서한문을 발송, 안전사고예방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 지난 월동기와 봄철에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대책을 강구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안전문화를 사회전반에 걸쳐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립대, 산업체 교류협정 잇따라 체결 【남도대학】-607-8465
-전남도, 산업체·학계 혼합일체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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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남도대학이 삼성에스텍시스템 등 관련 산업체와의 잇따른 교류협정을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립남도대학은 최근 서울삼성그룹 본관에서 박철원 대표이사와 남도대학 경찰행정경호학과장 이재진 교수 등 양 기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을 통해 도립대학은 관련분야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21세기형 주문식 모델을 실현시킴으로써 산업체와 학계의 혼합일체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양기관은 서로 협력해 산학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하고 학술정보와 실무적인 지식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업체는 경영자문, 지원강의 등을 제공받고 대학은 우수인재에 대한 특별채용 등의 다각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정부의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정책에 따른 대학내 벤처회사 설립과 함께 전공자들의 사회 진출로가 한층 넓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지사, 기업회생 경제단체 연석회의 제시 【공보관실】-607-4364
-전남도, 이달내 금융권 및 경제단체 연석회의 위기극복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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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국가경제가 총체적으로 위기에 빠져 전남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내다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금융권을 비롯 경제단체가 참석한 연석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19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실국장 간담회에서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전남발전의 견인차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안정이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올들어 국가경제가 회복기미는커녕 연말까지 경제회복이 불투명할뿐더러 내년까지도 이같은 경제악화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기업여건이 취약한 도내 기업의 경우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광주전남의 부도율도 타 시도에 비해 2배가 높을 정도로 어려움에 빠져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경제회복은 물론 오히려 지역경제에 치명타를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위해 박지사는 \\\"중소기업들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금융권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경제단체 및 연합회 등 각계관련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겠다\\\"고 밝히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기업들의 지원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특히 \\\"이달내에 개최할 연석회의에서는 건전한 기업들이 일시적인 자금난에 빠지거나 수출지원의 어려움으로 경영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를 심도있게 대책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체의 지원담당부서를 떠나 모든 실국에서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에 공동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올해 도서개발사업 추진 순조 【해양항만정책】-607-4245
-전남도, 133개 도서대상 821억 투자 도서관광마을 조성 등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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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내 12개시군 133개 도서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821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도서종합개발사업이 사업목표 356건 가운데 이미 종합진도 58%를 보이는 등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8년부터 10개년사업으로 추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여수시 등 12개시군 248개 도서에 생활기반시설을 비롯해 생산기반시설 등모두 1천983건에 대해 사업비만도 7천667억원을 투자해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는 올들어 현재 356건 가운데 설계 9건을 비롯 발주중 41건, 공사중 269건에 이어 35건은 이미 공사를 마쳐 종합진도율 58%를 보이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도서개발종합사업이 도서민의 소득원으로 연계되도록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서관광마을 조성과 도서관문어항 정비 등 사업의 경우 도서별로 특성있는 특화사업으로 전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올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키로 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부터 설계착수가 가능토록 추진해 부실설계 및 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10개년계획이 완료되는 2007년까지 생산기반시설 및 소득·복지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조성하는데 한몫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 관광객 유치 한몫 【여성회관】-607-8312
-전남도, 419명 수료 197명 인증서 획득 관할지역 해설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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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지도력 있는 여성유휴인력을 문화관광해설가로 양성, 관광정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지역문화관광해설가가 최근 휴가철을 맞아 관광상품개발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는 일반관광가이드와 달리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생활문화 및 문화적의미까지 곁들여 해설하는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민간외교관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역에 상주하면서 관광객이 단체 및 개인을 망라하고 관광안내를 의뢰할 경우 지역명소를 안내할 준비체제를 갖추고 있는데다 이에따른 비용은 완전 무료로 자원봉사의 성격을 갖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도는 지역의 역사문화와 사찰, 생태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지역주민들을 통해 관광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양질의 관광경험 및 재방문 효과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여성회관에서는 지난2001년부터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과정을 개설한 이래 지난해까지 지역에 맞는 지리적 특징과 역사, 문화, 인물 등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한뒤 그동안 419명을 수료시켜 197명이 인증서를 받고 관할지역에서 전문적인 해설을 펼치고 있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 이들의 문화관광마인드와 해설능력을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해남과 나주, 영암 등 도내 10개 시군을 교차비교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따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 해설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정정신 여성회관장은 “그동안 하드웨어적 겉모습 만들기에 치중했던 양적 관광정책 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품질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침체된 전남관광산업에 지역문화해설가를 운영함으로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절기 단체헌혈 운동 전개 【보건위생과】-607-5285
-전남도, 19일부터 33일간 헌혈활동 범 캠페인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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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하절기를 맞아 시·군별 순회 헌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헌혈인구의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민방위 훈련 종료, 휴가철 등의 수혈용 혈액확보가 어려운 하절기를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3일동안 헌혈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하절기 단체헌혈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협조를 얻어 직접 시군을 순회하면서 헌혈운동을 전개키로 하는 한편 시군에서도 반회보를 비롯해 지역신문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99년부터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헌혈자로부터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만성신부전증과 혈우병환자 또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영세민에게 헌혈증서를 지원, 무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수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는 지난 동절기에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헌혈참여로 모두 2천183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올 하절기는 시.군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임직원 등 모두 1천850명을 목표로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운영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19일부터 소방서 초청 및 현지 출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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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여름방학을 기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

도소방본부는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내 소방서를 비롯해 현지 출장교육을 통해 모두 3만5천명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여름철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물놀이 사고 및 질환예방과 관련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것.

특히 이번 안전교실에서는 화재 등 소방안전에 대한 내용들을 직접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홍보전시관과 소방장비 견학, 구조대원들의 시범훈련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산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전남도소방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안전교실을 통해 사회곳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에 따른 철저한 대비는 물론 체험교육 등 짜임새있는 교육이 실시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성숙도는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장 간담회를 갖고 \\\"농업을 비즈니스화 하고 미래산업인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특히 소비자들은 무농약 안전식품을 선호하고 있는 데다 최근 중국이 농산물을 수입하는 국내 바이어를 초청 한국이 원하는 무공해, 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로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다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는데 특단의 대비\\\"를 주문.

박지사는 이날 또 \\\"현재 영산강의 물은 농업용수로도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빠져 있다\\\"며 \\\"이에소요된 2-3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재 영산강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인식의 계기를 마련한뒤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 예산확보에 나설 경우 영산강을 살릴 수 있는 묘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순조 【기업경제과】-607-3213
-전남도, 452억 투입 주차장 및 진입로 등 기반시설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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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순천 괴목과 보성 조성, 신안 지도시장 등 모두 31개소를 대상으로 4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중인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도는 대형할인점 등 신업태의 등장과 전자상거래 발달, 소비구매패턴의 변화 등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고 보고 이벤트공간과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재래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도는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국비 206억8천300만원과 시군비 230억원, 민자14억원 등 모두 452억9천100만원을 투입해 시장시설 개보수를 비롯 주차장, 화장실, 진입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실제로 해가림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취약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고 있는 순천 괴목시장과 화순읍, 여수 중앙, 완도읍시장 등 8개소의 경우 현재 착공중에 있다.

또 나주 금계와 남평·성북, 장흥읍 시장, 무안 일로, 영광읍 매일시장 등 8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설계중에 있으며 여수 서시장과 해남읍, 강진읍, 광양읍 상설시장 등 5개소는 이미 사업이 완료됐다.

도는 이같은 사업의 효율화를 위해 사업비 확보 및 실시설계 미비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시군비를 미확보한 시군은 반드시 추경을 통해 계획대로 조속한 시일내 착공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재래시장 대부분이 구시가지나 외곽지역,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데다 대형할인점 등장으로 점차 침체되고 있다\\\"며“앞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 환경개선 등 시설 및 경영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이장 60.0% 성취감 느낀다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도내 우수여성이장 대상 설문조사결과 드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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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이장들은 대체로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어려웠으며 앞으로 여성이장 마을의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해줄 것 등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다.

전남도가 최근 영암월출산관광호텔에서 도내 우수여성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여성이 이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가장 어려운점으로 34.0%가 여성에 대한 편견을 꼽았으며 마을주민의 협조부족이 22.0%, 마을일이 너무많아 14%, 공무원들의 비협조 또한 8.0%를 차지했다.

성취감과 보람을 묻는 질문에서는 60.0%가 조금 느낀다로 답했으며 아주 많이 느낀다 20.0%, 보통이다 16.0%, 전혀 느끼지 못한다 4.0%순으로 나타나 이 가운데 가장 보람있던 사례로 부부공동명의 문패달기사업과 주민숙원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편익제공, 마을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등을 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장이 된 동기를 묻는 질문에서는 마을 주민의 권유가 80.0%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주민투표로 결정 16.0%, 자발적 4.0%로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교육은 주로 관광 마케팅과 농산물 판매유통, 친환경 농산물교육, 컴퓨터교육 등을 꼽았다.

또 연찬회와 관련해 여성이장을 위한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과 이같은 교육을 시군에서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여성이장 마을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욱 확대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도는 이같은 설문조사결과 일부주민들의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적극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여성이장 임명확대 및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등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통합자유무역 출범 제도적 개선 주문 【광전연】-607-8895
-전남도, 조상필 위원 One-Stop 지원체제 구축 미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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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정된 통합 자유무역지역법은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부가가치 창출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투자자 지원 및 관리·운영체제가 미흡하다는 문제점을 안고있다는 지적이 제시됐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행된 리전인포에서 \\\'통합자유무역지역 출범으로 투자유치의 획기적인 전기마련\\\'이란 보고서를 통해 \\\"통합자유무역지역법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요건 및 입주자격의 완화, 관세 및 직간접세 면제 등 각종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 위원은 그러나 \\\"자유무역지역법은 투자자에 대한 입주계약과 등록방법 등 실무적인 절차를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포괄적으로 지정만 하고 있어 권리자의 역할도 입주업체의 요구에 신속하게 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은 또 \\\"개정된 자유무역지역법에는 One-Stop지원체제의 구축이 미약해 대불자유무역지역의 경우 자유무역지역 입주를 위해서는 산자부소관인 익산자유무역관리원에서 처리해야 하며 일반적인 인허가의 경우 건축시설물은 영암군에서 시설관리는 대불산단내 영암관리사무소에서 각각 처리하는 등 행정지원업무가 분산돼 있어 문제를 안고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국내기업이 외국인투자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되어 있어 조세면제 또는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음은 물론 공항과 항만배후부지 개발에 따른 지원규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조 위원은 \\\"공항과 항만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목적으로 하는 배후부지 개발 또는 매입 등에 대해서도 중앙정부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국내기업체의 경쟁력 제고 및 조세감면의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원료과세제 도입과 과세기준 선택권 부여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위원은 또 \\\"자유무역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고 조기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리권자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입주업체의 입주전 후의 각종 지원업무를 One Stop으로 제공할수 있는 지원체제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하우스내 쌈채소 틈새작목 인기 【농촌지원과】-607-8464
-전남도, 쌈추 및 청경채, 양상추 등 무비료 유기농산물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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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재배 휴경에 따른 하우스내 쌈채소가 틈새작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오이하우스 내에서 오이 뒷그루로 여름 향수식품인 쌈채소를 재배할 경우 무비료 유기농산물 생산과 틈새작목개발로 소득증대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이를 재배했던 하우스 내에 쌈추를 비롯 치커리, 청경채, 양상추 등을 재배, 소득향상은 물론 하우스내 가장 문제점인 염류집적을 경감시키면서 가을억제용 오이 재배시 토양속에 잔류한 염류장해로부터 안전생산을 거둘수 있다.

그동안 도농기원 오이시험장에서 시험한 결과 파종 15일후 정식하고 정식 20일부터 수확이 가능한 쌈채소는 배초향, 쌈추, 치커리, 양상추, 청경채 등이 유망하고 청경채 수량성 및 소득만도 10아르당 1천637㎏ 생산에 200여만원 짭짤한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오이시험장관계자는 \\\"이같은 오이하우스내 쌈채소재배는 최근 기능성 식품에 이은 웰빙바람으로 건강식품을 선호하고 육류의 소비증가에 따른 신선채소의 증가는 틈새작목 개발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아테네올림픽 출전 광주전남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태능선수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4년간의 각고의 노력과 흘린 땀의 대가로 올림픽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임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치하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내고장과 자신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대회기간동안 항상 자랑스런 전남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끝까지 선전분투하는 모습을 도민들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전남도 오는2008년 전국체전이 31년만에 전남에서 개최돼 체육계 발전은 물론 체육이벤트를 통해 지역개발과 관광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인들부터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줄 것을 주문.



영산강 수질개선 국고지원 건의 【수질해양과】-607-4408
-전남도, 광전연과 영산강수질개선대책 수립 중앙부처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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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산강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수질개선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영산강수질개선을 위해 지자체로서 한계가 있다고 보고 광주전남발전연구원과 함께 영산강 수질개선대책을 수립 환경부 등 중앙부처에 재정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주암호 등 영산강권역 상수원 보호를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을 비롯 환경기초시설 집중투자 등 개선책을 마련하고 나섰으나 수질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질악화는 주로 지자체의 무분별한 토지이용정책과 축산폐수 등 예방관리의 부실은 물론 투자재원의 부족에 따른 환경기초시설 미비로 인해 수질악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영산호와 나주호 등 수원지를 유원지로 활용하는 전통적인 여가형태의 변화와 현 건교부, 농림부, 환경부 등 수질관리 행정체제의 다원화로 복합적인 요인도 수질악화의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영산강의 대표지점인 나주(나주대교)의 경우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이 8.1㎎/ℓ에 달해 5급수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와 우치지점도 각각 5.7㎎/ℓ와 3.3㎎/ℓ로 Ⅲ급수, 담양지점은 1.1㎎/ℓ로 Ⅱ급수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영산강 유역 주민의 식수원인 주암호만 유일하게 1.0㎎/ℓ로 1등급을 회복했다.

전남도는 영산강 수질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독자적인 힘만으로 한계가 있어 영산강의 오염원중의 하나인 광주시 하수종말처리장의 고도처리는 물론 광주천의 수질개선도 시급하다고 보고 양 시도가 공동 건의키로 하는데도 협의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영산강 수질문제는 지난81년 영산강하구뚝 축조이후 중앙부처의 무관심으로 오염원을 한 차례도 준설하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다고 보고 중앙정부에 준설사업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열악한 도 재정형편을 감안해 전액 국비사업으로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어업특위, 수산업 구조개선 등 협의 【농정국】-607-4336
-전남도, 수산업 구조개선 및 지원체계 개선 등 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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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위원장 장원석)는 21일 도청회의실에서 장원석 위원장을 비롯 광주·전남 농어업.농어촌특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어업특위 회의를 갖고 수산업 구조개선은 물론 수산업 지원체계 개선 등 2개분야에 대해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농어업특위는 올해 농어업특위 10대과제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농어정을 실현하고 농어업인·소비자·전문가·정부가 함께 정책대안을 만들어가는 협치농어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6일부터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10개시도를 순회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2개과제는 어업인 정의 재정립 및 어업인 육성방안, WTO/DDA협상결과 면세유 공급 곤란시의 대응방안, 수산물 유통체계 선진화 방안 등 수산업 구조개선 과제와 어촌관광을 통한 어업외 소득 증대방안 등 수산업 지원체계 개선과제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농어업특위 신영태 전문위원은 어업인 정의는 수산업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접근하되 직불제, 복지대책 등 각종 정책대상과 관련돼 있어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수산업에는 어업, 가공업, 운반업 등을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전문위원은 또 면세유 공급곤란시의 대응방안으로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DDA협상결과 유지가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면세유 등 수산세제에 대한 직,간접 지원방식을 하반기에 논의할 계획이며 수산물 유통체계의 선진화방안은 유통시설 확충 등 양적성장에 주력하던 종전과 달리 유통의 질적제고를 위한 유통SOC를 확충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어촌관광을 통한 어업외 소득 증대방안은 새로운 어업외 소득원 발굴과 어촌지역 주민들의 직접 참여방안, 어촌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의 조정 및 완화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검토하고 있으며 WTO/DDA대비 수산업 구조조정 방안은 해외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어선감척 및 양식장 정비를 위한 기본정책 방향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농어업특위는 전남지역 농어업특위에서 제기된 생생한 현장 의견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장위원장은 22일 보성군 미력면 도개리 녹차마을과 회천면 동율리 율포해수욕장 및 득량면 비봉리 선소어촌체험관광마을을 방문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 갯벌현장 체험학습 전개 【해양항만과】-607-4346
-전남도, 오는9월까지 전국 초등생 및 교사대상 86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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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최초로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군 해제면 일대 무안갯벌습지보호지역에서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갯벌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갯벌체험에는 강원도를 비롯 부산, 인천, 울산, 충청도 등 전국 10개지역 4-6학년 초등학생과 교사 860명이 참가해 1박2일동안 현장체험활동을 벌이며 이에소요된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갯벌생물 찾기를 비롯해 갯벌생물 표현하기, 갯벌슬라이드 보기 등 갯벌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현장체험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갯벌전문가인 무안지역 민간 환경단체회원들을 갯벌현장 지도교사로 초빙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갯벌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갯벌을 접할 기회가 적은 강원도 동해와 충청 내륙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는 갯벌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4년간 무안갯벌에 총 100억원을 투자해 방문객 센터를 건립하고 탐방로 등 생태관찰시설과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해 천혜의 갯벌이 훼손되지 않고 친근한 해양환경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소방차량 불편초래 300만원 벌금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재래시장 등 주·정차 차량 지속적인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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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방차 출동장애 차량에 대한 이동명령 불이행시 300만원의 벌금조치가 내려진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차량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으로 소방도로에 무분별한 주·정차행위가 만연되고 있어 화재발생시 소방차의 접근이 어려워 화재진압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방차의 현장도착시간 지연으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기관에서는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도높게 실시키로 했다.

이는 불법 주·정차 행위 지도의 효과가 일시적으로 한계점에 도달해 특히 지난2월 경기도 다가구 주택화재시 현장입구 도로주차난으로 현장접근이 어려워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정차행위로 인해 소방활동의 장애요인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도소방본부는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소방차 통행장애 차량은 강제 견인하는 한편 이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등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등 불법 주·정차행위를 근절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박지사, 탄탄한 전남경제 반드시 구축할 터 【공보관】-607-4361
-전남도, 박지사 주부명예기자 초청 워크숍서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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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무한경쟁시대에서 도정홍보는 단순히 정책을 선전하거나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것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도민과의 진정한 대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도정을 바로 알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22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도내 주부명예기자 1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가진 워크숍 행사에서 \\\"낙후되고 침체된 전남을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도정의 주요시책과 참모습을 바르게 전달하고 긴 안목과 큰 틀에서 도정을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l

이날 박지사는 \\\"전남은 해마다 인구가 3-4만명씩, 1개군 규모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중 젊은층이 60%나 차지해 인구 2백만 이하 전락은 시간문제로 10년후에는 서울 1개구청 인구수준과 비슷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의 현 실상을 소개했다.

박지사는 \\\"재임기간 20-30년을 내다볼 수 있는 탄탄한 전남경제를 구축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이로인해 젊은이가 돌아오고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도록해 전남에 기회와 희망을 만들고 최소한 다음세대를 내다보고 일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박지사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리아스식 해안, 세계 5대 갯벌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이용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조성함은 물론 웰빙수요에 부응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농업을 비즈니스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지사는 농업을 비즈니스화 하고 미래산업인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특히 소비자들은 무농약 무공해 안전식품인 친환경농산물을 원하고 있어 농촌에서부터 이같은 변화를 몰고 와야한다고 말하고 친환경농업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주부명예기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 특강 사진 전송>

조상땅 찾기 여의도면적 7배 찾아줘 【지적과】-607-4281
-전남도, 지난 96년이후 2,923명에게 660만평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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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96년이후 조상땅 찾아주기 제도를 시행한 결과 올해까지 모두 2천923명에게 2천1백82만9천㎡로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조상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보센터를 이용해 작고한 조상명의의 재산이나 본인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

그동안 조상땅 찾기 신청자들이 전국의 토지종합정보센터 운영을 도청에서만 처리가 가능해 신청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주었으나 시군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운영을 확대해 민원인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토지의 경제적 가치 증가와 전국 지적부서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는 편리성으로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해 올 상반기만도 224명이 신청해 432필지 1천9만9천㎡ 약 33만평규모의 조상땅을 찾아주었다.

실제로 광주에 사는 박모씨는 \\\"그동안 전설로만 들었던 부친과 조부명의의 78필지 4만5천㎡를 찾아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반가워 했다.

조상의 땅을 찾기 위해서는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비치된 신청서에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호적등본이나 제적등본을 첨부해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제출하면 관련서류를 확인해 잃어버린 조상의 땅을 쉽게 찾아주게 된다.

그러나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나 이름으로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소재 관할지역 특별시와 광역시, 도청에 신청해야 한다.

한편 조상땅 찾아주기는 개인의 재산현황을 알려주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권리와 이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권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된 범위내에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지적과 조상땅 찾아주기 062-607-427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산약초 5개년 목표 100핵타 재배 【산림과】-607-4550
-전남도, 산촌주민 새로운 소득작물 단지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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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지재배가 용이한 고부가의 산약초를 재배해 임산소득을 제고하기 위해 내년부터 5개년계획으로 산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산약초 재배를 원하는 생산자 및 법인경영체를 대상으로 조성할 산약초 재배단지는 5개년계획에 의거 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해 연 20핵타씩 100핵타를 재배목표로 하고 있다.

주로 삼지구엽초와 오갈피, 초피, 느릅 등을 재배할 산약초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3월 곡성과 진도군 등 2개지역이 재배단지 조성을 신청 국비를 요청했으나 시군별 대상지역 및 사업량을 추가파악해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시군에 시달한바 있다.

도는 조성면적 기준도 당초 1만평 이상에서 3천평으로 축소될 수 있도록 최근 산림청에 건의해 내년도 농림사업시행지침 개정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도는 다음달중으로 시군 신청 재배계획 검토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산약초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건의하고 사업비 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산약초 재배단지가 도내에 조성될 경우 산촌주민의 새로운 소득작물 단지 확충으로 소득증대를 제고함은 물론 산림내 유휴임간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산지 자원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약용작물 특화단지 육성 【농산정책과】-607- 2645-
-전남도, 구례 습창포 등 약용작물 집단 특화단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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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수한 국내 한약재가 값싼 중국산에 밀려 생산량이 감소될 우려를 낳고 있어 친환경 약용작물을 생산하는 등 특화단지를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천200핵타의 약용작물을 재배해 이는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나 수입은 지난해 감초 2천484톤을 비롯 복령 1천941톤 등 3만9천7백2톤이 수입되는 등 우수한 국내 한약재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도는 그동안 41억원을 투자해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1억2천만원을 들여 약용작물 식재비와 자재대 등 초기 투자지원으로 고품질 생약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나섰다.

도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약용작물을 집단화할 수 있도록 구례 습창포와 장흥 예덕나무, 강진 향약초, 신안 함초 등에 대해 특화단지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일본 수입선호 품목인 감초와 계피, 택사, 황기 등 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해 일본을 주 타깃으로 수출을 촉진시킨데 이어 생기액 등 무농약 한약재를 올해 시험재배후 연차별로 확대시켜 중국에 대항할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한약재를 생산·공급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제약회사 등 대량소비처와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계약재배 및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약용작물 생산 특구지정과 한방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이를 확대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고품질 토종한약재 생산을 위해 최근 한국토종약초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친환경 약용작물 확대생산을 위한 간담회를 갖는 등 국산한약재 생산에 따른 여건을 구비하고 나서 농가소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산 보리 잉여생산량 처리 길 열려 【농산물판촉】-607-4409
-전남도, 시도별 약정물량 범위내서 조정 잔여량 처리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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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4년산 보리수매 약정량이외 잔여량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정부로부터 잉여생산량 처리에 따른 회신을 받아내 보리재배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

도는 그동안 지난해 보리 적기파종과 기상여건이 좋아 보리생산량이 15%이상 증수됨에 따라 일부 농민단체에서 정부수매후 잔여량에 대한 추가수매를 요구하는 집단시위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잔여생산량 20만가마의 처리를 위해 정부에 보리 수매량 확대 및 시도간 전수배조치를 건의한바 있다.

이같이 전남도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건의와 설득을 통해 최근 동일한 맥종의 시.도별 약정물량 범위내에서 시군간 물량조정을 통해 실시할수 있도록 하는 회신을 받아냈다.

이에따라 수매가 완료되는 8개시군의 물량조정을 통해 맥주보리와 겉보리문제는 완전 해결됐으며 쌀보리는 잔여량이 많은 시군에서 우선 배정하고 수매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재조사해 시군간 2차 물량조정을 실시해 잔여량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2차조정후에도 잔여량이 남을 경우 곡종간 전수배 조치 (맥주·겉보리)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대학생 영산강 수질오염 감시 투입 【환경보전과】-607-4288
-전남도, 도내 대학 환경NGO와 공동으로 수질오염 감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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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대와 동신대를 비롯한 전남도내 대학들이 날로 수질 오염이 악화되고 있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펼친다.

오는8월부터 남도대와 동신대 환경동아리가 주축이돼 환경NGO와 자매결연을 체결, 앞으로 공동으로 수질보전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하천이나 강에 쓰레기 불법투기, 폐수 배출업소 및 축산농가 폐수 무단방류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특히 도립 남도대 토목공학과 학생 30명은 수질오염이 심각한 영산강에 대해 수질오염원 모니터링 및 분석, 체험환경을 통한 수질오염 행위 감시 및 신고, 인터넷 환경신문 제작 등을 추진한다.

이들은 또 체험환경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산강의 발원지인 담양군 가마골용소에서부터 영산강하구언까지 보트를 이용 현장체험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남도대와 동신대 환경학과 대학생들도 영산강의 주요 수계별 환경NGO와 함께 수질정화활동과 켐페인을 실시하고 수질오염행위 발견시 사진촬영과 전화 등을 통해 곧바로 전남도에 신고토록 했다.

도는 신고접수 즉시 현장출동을 통해 조치한뒤 결과를 통보하게되며 이들 대학생의 경우 명예환경감시원증을 발급해 자긍심을 높여주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환경동아리에 대해서는 연말표창과 시상도 할 계획이다.

수계별 책임구역으로 남도대는 담양 오례천(용면-광주천입구)과 장성 황룡강(장성댐-영산강본류)을 맡고 나주 동신대는 남평 지석천(화순-나주 남평)과 영산강(나주대교-고막원천)을 맡기로 했다.

도는 이들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선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목포대, 초당대, 대불대, 순천대, 광양 한려대, 남도대 장흥캠퍼스에 대해서도 영산강 하류 주암호, 섬진강, 탐진강 등 수계별 수질감시활동 참여를 적극 권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들 대학들이 지역환경NGO와 자매결연을 체결, 정보교환은 물론 수계별 수질오염 감시활동에 대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

관광안내원 서비스로 승부 건다 【관광진흥과】-607-4492
-전남도, 광주·전라권 관광안내원 친절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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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다시찾는 전남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주·전라권 관광안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지난20일부터 3일동안 관광관련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광주·전라권 관광안내소 안내원 직무교육에 40여명이 참가해 \\\'친절 서비스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과 \\\'관광안내기법\\\'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관광안내원의 자질향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인사관리협회 김정희 교수의 \\\'친절서비스 및 이미지메이킹\\\'을 비롯 사단법인 전라도전통음식보존연구회 이순자 부회장의 \\\'우리음식문화와 전라도 전통음식\\\', 전남도청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의 \\\'전라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또 투어춘추 주낙범 대표이사의 \\\'관광안내기법 및 사고시 대처요령\\\'과 사단법인 예지원 순남숙 교육부장의 \\\'한국의 전통의상\\\', 문화관광부 나기주 사무관의 \\\'관광안내소정책 및 운영개선방안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들은 전남도에서 추천한 여름철 관광 선호지인 보길도 세연정을 비롯 중리 해수욕장, 예송리 상록수림과 해남 대흥사 등을 견학한 뒤 현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을 상대로 안내실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지방공사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장 임명 【보건위생과】-607-4518
-전남도, 강충구 전 남원의료원장 오는 26일 임명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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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공사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장에 강충구 전 남원의료원장을 선정하고 오는 26일 임명한다.

강진의료원장으로 임명될 강충구 신임원장은 64세로 광주고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뒤 일반외과 전문의를 취득, 20여년간 개인병원을 운영하다 지난92년부터 올 6월까지 12년동안 남원의료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남원의료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강 원장은 공공보건의료기관 현대화사업에 매진 의료원을 초현대식병원으로 신축하고 병상규모를 250에서 380병상으로 확장시키는 등 의료원의 공익성을 중시하는 남다른 경영철학과 소신으로 근무했다는 평가에 대해 추천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신임원장의 경영철학을 강진의료원에서도 잘 접목할 경우 만성적자와 노사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의료원에 경영혁신 바람과 함께 점진적인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강진의료원장 추천위는 그동안 응모자 4명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심사결과를 토대로 2명을 후보자로 결정한뒤 최종적으로 도지사로부터 강 원장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강진의료원장의 경영책임을 맡게된다.
<인물사진 전송>

에어컨 가동 급증 레지오넬라증 비상 【보건위생과】-607-4644
-전남도, 도내 빌딩·호텔·병원 등 234개소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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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사상초유의 폭염이 잇따라 에어컨 가동이 급증하고 있어 도내 대형빌딩 냉각수에서 발병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철저를 기해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사무용빌딩 125개소를 비롯해 호텔 11, 병,의원 54개소 등 냉각수 23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냉각수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사전 레지오넬라균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일반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1천-1만마리/ℓ이면 살균소독을 권고한데 이어 1만-10만마리/ℓ이면 요주의, 10만-100만마리/ℓ이면 긴급처치에 나서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균은 목이 아프고 고열과 설사 등 감기증세를 보이다 폐렴으로 발전할 경우 치사율이 15-20%에 이르는 독성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각 시군별로 대형빌딩 냉각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출여부를 정밀 조사한 뒤 부적합시설의 경우 냉각탑 작동중지 등 긴급조치에 나서겠다\\\"며 \\\"특히 중앙공급식 냉방장치를 갖춘 대형빌딩의 경우 에어컨 가동시 냉각수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1시군 1농산물가공유통회사 설립 【농산물판촉】-607-4813
-전남도, 6개년간 315억 투자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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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산품목의 과잉생산과 가격하락 등에 대비해 도내 1시군1농산물가공유통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도는 내년부터 6개년간에 걸쳐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설립키로 하고 우선 설립 희망시군인 구례와 해남, 함평, 신안 등 4개시군에 이어 이를 연차적으로 확대추진키로 했다.

도비와 시군비, 민자 등 개소당 15억원씩 315억원을 투자해 설립할 농산물가공유통회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이 공동출자해 사업비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회사운영은 향우회 등과 연계해 마케팅 유경험자를 CEO로 영입 애향차원에서 건실경영을 유도해 시행착오를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희망시군인 구례 배아현미와 해남 배추, 함평 단호박, 신안 마늘 등의 4개군에 대해 사업규모 확정 및 지역출신 향우위주로 애향운동 차원에서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전남도는 가공유통회사 설립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출자타당성 등 효율적인 사업을 위해 용역을 실시한데 이어 벤치마킹,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농산물 가공유통회사의 설립으로 가공·저장·판매 등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운영으로 경영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측량업 사무 이달부터 자치단체로 이관 【지적과】-607-4509
-전남도, 일반·공공측량업 및 등록취소 등 지도감독 사무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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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건설교통부의 측량업에 의한 일반·공공측량업 등록에 관한 사무와 등록취소·영업정지 등 지도감독사무가 이관돼 앞으로 관할시도에서 처리하게 된다.

측량업 등록사무는 그동안 건설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담당해 왔으나 지역개발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관할시도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수 있도록 측량법이 개정됐다.

따라서 이달부터 일반 및 공공측량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자는 도지사에게 측량업의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양수·상속·합법 등으로 종전의 측량업자의 지위를 승계하는 자와 측량업자가 해산, 폐업할 경우도 청산인은 전남도에 신고해야 한다.

그동안 측량업을 하고자 하거나 측량민원이 있을 경우 전북 익산시 익산지방국토관리청까지 가는 불편을 초래했으나 앞으로는 도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이같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리정보에 관한 수치지형도와 위성영상사진, 지적도면지도 등을 손쉽게 확보해 활용토록 함으로써 지역개발사업과 투자유치, 관광안내 등에 기여함은 물론 도민들에 대한 측량민원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 관내에는 현재 공공측량업 34개를 비롯 일반측량업 54개업소가 등록돼 총 79개업체가 영업중이다.
전남도가 도내 영세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1사1담당제가 올들어 2/4분기동안 287건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2/4분기동안 1천663개업체를 대상으로 일일 현장체험 및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금 및 기술지원 등 모두 287건에 이르는 중소업체들의 고충을 수렴, 처리하는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현장활동 결과 기업들은 자금난이 35.9%인 166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제품 판매애로 19.1%인 88건, 인력문제 8.2%인 38건, 기타 35.1%인 112건 순으로 불편을 호소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수렴된 애로사항 가운데 자금지원 조건완화를 비롯 국내.외 판로확대, 인력지원, 공장증축을 가로막는 건폐율의 상향조정, 규제완화 쓰레기 처리문제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실제로 목포시에서는 (유)신안조선이 그리스 조선업계 실적 2위인 버클리선사와 2천200억원 상당의 원유운반선 20척을 수주 계약 체결할 수 있도록 산학연연구지원센터 기술지도비 2천만원, ISO인증획득 사업비 500만원, 중소기업자금 3억원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펴기도 했다.
또 고흥군도 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생산제품을 선별해 수록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책자를 발간해 전국 지자체 및 출향기업인에게 배부함으로써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등 크고 작은 민원을 해소한 바 있다.
도는 이같은 1사1담당제가 도내 중소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분기별 활동성과를 분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해삼·갯지렁이 유망 양식 품종 【해양항만정책】-607-4381-
-전남도, 어업인 35명 선발 해삼·갯지렁이 양식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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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부강한 어촌을 만들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어촌을 선도해 나갈 젊고 정착의욕이 강한 어업인 35명을 선발 \\\'해삼·갯지렁이 수산양식\\\'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여수대 수산증양식센터에서 25일부터 4박5일동안 개최될 이번 교육에서는 양식산업의 전망 및 발전방향을 비롯해 양식 신품종 기술개발 실태, 수산자원관리 등 어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일반적인 사항과 해삼·갯지렁이 양식을 위한 먹이생물 배양실습, 양식실무 등 해삼과 갯지렁이 양식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은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기간동안 이들 품종에 대한 양식 성공사례 체험소개 및 선진지 양식장 견학과 현장실습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해삼과 갯지렁이 양식은 최근 어가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유망한 양식품종의 하나로 해삼은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발육을 촉진하고 전복과 함께 최고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갯지렁이는 대부분 바다낚시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토요휴무제 실시로 레저인구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수요량은 더욱 늘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이수자에 대해 교육기간동안 습득한 기술을 지역어업인들에게 홍보토록 지원하고 수산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시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94년부터 10년동안 도비 1억2천만원을 들여 관내 어업인 327명을 대상으로 어류양식 2회, 패류양식 4회, 해조류 양식 1회, 종합기술교육 3회 등 품목별 어업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해 왔다.

친환경농업 기자재 관련 간담회 개최 【농산정책과】-607-4750
-전남도, 26일 친환경자재생산업체 등 친환경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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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무공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농자재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대학교수와 친환경자재생산업체, 친환경실천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자재의 생산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최근 소비자들이 무공해 무농약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도내 청정지역을 적극 활용해 현재 경지면적 대비 1% 수준인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2009년까지 30%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1시군 1읍면 친환경 쌀생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전남을 전국 제1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지난6월 친환경농업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독농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토론회와 국내외 자료수집,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내달까지 심도 있는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친환경농업 5개년계획을 확정해 전남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친환경전남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일사병 등 여름철 가축질병 비상 【축정과】-607-4861
-전남도, 고온·다습한 기온 가축 일사병·열사병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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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의 일사병과 열사병 등 여름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각 농가에 시달했다.
도는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사내 높은 온도가 지속됨에 따라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지붕에 물을 주기적으로 뿌려주고 신선한 물과 영양가 있는 사료를 충분히 공급함과 동시에 축사에 설치된 에어쿨과 환풍기의 가동으로 축사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또 현재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가금인플루엔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닭과 오리사육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통제 및 닭 도축장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권했다.
도는 구제역과 돼지콜레라에 이어 최근 발생한 가금인플루엔자도 대규모 밀집사육 농장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특히 돼지가격 상승으로 돼지 밀집사육 관행이 반복돼 질병발생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밀집사육을 지양하고 위생적인 축사관리와 소독 등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반기 전남도내 토지거래 보합세 【지적과】-607-4510
-전남도, 남악신도시 개발사업 순항 무안 24.4%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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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동안 전남도내서 토지거래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결과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동안 토지거래량은 6만1천968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거래량 6만3천520필지보다 2.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토지거래량은 남악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무안군 거래량이 5천199필지로 24.4%가 늘었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개청에 따른 개발사업 가시화로 광양시 지역도 3천414필지로 13%가 증가한데다 기타 해남과 진도, 여수 등지의 거래량도 소폭 늘었다.

이에반해 담양군 지역은 1천265필지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8%가 줄어 이는 지역경기 부진과 종합레저타운 건설지역인 금성면 일부지역이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거래량이 감소했다.

목포시의 경우 또한 아파트 신규분양이 줄면서 거래량이 3천98필지로 29%가 감소했으며 기타 완도와 구례지역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전반적인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앞으로 투자유치 등 지역개발사업의 영향으로 토지거래는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유기산처리제 효과 있다 【어업생산과】-607-4557
-전남도, 김양식어업인 대상 유기산처리제 설문결과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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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산처리제를 사용후 어업인 80%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가 무기산 사용을 방지하고 파래 등 해적생물 구제와 갯병예방을 위해 지난95년부터 김양식 어업인들에게 지원공급중인 김유기산처리제 사용에 대해 10개시군의 어촌계를 대상으로 385명을 선정해 최근 25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가졌다.

이번 설문조사결과 유기산처리제 사용후 효과정도를 묻는 질문에서 전체 80%인 307명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 지난해 도에서 산처리제 공급방법을 어업인 희망제품으로 구입해 공급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개선한 결과 응답자 83%인 318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유기산처리제를 사용하고 남은 잔량처리에 대해서는 88%인 340명이 다음연도에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현재 사용중인 산처리제의 무기산함량기준이 5%이하로 다소 효과가 떨어져 8%이상으로 상향조정을 희망한 어업인도 71%에 달했다.

특히 유기산처리제 지원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는 93%인 359명이 산도를 높여서라도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적극 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무기산 사용을 퇴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유기산처리제의 산도를 상향조정후 무기산사용 강력단속을 요구했으며 환경친화적인 김생산 어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바랬다.

전남도는 이번 설문조사결과 중앙차원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함은 물론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전남도의 산도상향 조정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최근 유기산처리제의 무기산 함량기준을 현행 5%이하에서 9.5%이하로 상향조정했다.

고품질 쌀 이삭거름 적량 판가름 【농기원】-607-8464
-전남도,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 각 농가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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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 벼 품종별 각종 병해충과 쓰러짐, 밥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 적량을 뿌려 줄 것을 일선 농가에 시달했다.

벼 이삭거름은 출수전 24일과 쓰러짐이 약하거나 우려 포장은 출수전 15일에 시용하는 웃거름으로 벼농사의 수량과 미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효과적인 비료로 적기적량을 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 시용적기는 중만생종품종인 동진1호, 남평, 일미벼의 경우 6월10일 이전 모내기 논은 8월15일-19일이 예상출수기로 이삭거름 시용은 7월22일-27일까지고 6월10일이후 모내기논은 8월22일-26일이 예상출수기로 이삭거름 시용은 7월28일까지 마쳐야 한다.

특히 이삭거름은 벼알 수를 늘리기 위해 주는 비료로 적기가 아닌 시기에 너무 많이 줄 경우 벼가 웃자라거나 연약해져 이삭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은 물론 쌀의 품질까지 떨어져 전용복비인 NK마그나 신NK 비료를 10a당 12∼14㎏만 주어야 한다.

이와함께 벼 잎이 짙은 녹색이거나 잎도열병 발생이 심한 논,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논은 질소질 거름을 주지말고 염화가리만 300평당 3∼4㎏ 주어야 한다.

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벼 엽분석을 400필지에서 실시해 본 결과 N-K복비 시용 부적합 포장이 16%로 분석돼 도내 벼농사 포장의 84%가 이삭거름 시용 대상답인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유원지 일대 불법 위해식품 단속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다음달 9일까지 빙과류 등 위생상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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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를 틈타 해수욕장 및 유원지를 중심으로 한 불법 위해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도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도와 시군, 식약청,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해수욕장, 유원지 등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여름철 위생사각지대인 빙과류 냉명유류, 팥빙수 등 원료제조업소를 비롯 해수욕장 유원지 등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또 비식용 원료 사용여부를 비롯 무허가 원료 사용여부, 품목제조 보고 등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하절기를 맞아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 햄버거와 도시락, 빙과류는 물론 집단시설에서 음용수로 적합하지 못한 지하수를 음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한데 이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피서지 주변 식품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서 위법사항으로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대상으로 지정, 여름철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섬마을 아이들 서울 나들이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 순회 견학 호연지기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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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복지단체의 도움으로 섬 마을 아이들 30여명이 서울문화체험 나들이에 나선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박흥석)는 2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완도지역 소년소녀학생가정 30여명과 함께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28일 완도를 출발해 에버랜드와 올림픽공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29일에는 경복궁과 청와대, 김대중 도서관을 견학한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63빌딩, 서울타워 등지를 차례로 둘러보고 30일에는 서울대학교를 견학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과 꿈을 키우게 된다.

모금회는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년소녀가정의 형제·자매들(5가정)도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폭을 넓혔으며 가급적 여행경험이 없는 아이들로 체험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결손 가정환경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수도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 심리상담 전문가를 안내자로 포함시켜, 체험 속에서 체계적 치료방법들을 모색해 볼 계획이다.

한편 도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도 신안지역 섬마을 아이들(소년소녀학생가정) 30여명을 초청해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가진바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낙후되고 소외된 전남도가 구심점을 찾기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정책들을 입수하는 지혜를 통해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각 실국장들이 홈페이지에 게재된 중앙부처의 중요시책들을 직접 검색, 관련 기관단체나 시군에 통보함으로써 정부의 지원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차원의 발빠른 대응을 주문.

박지사는 이날 또 \\\"조직의 일원화를 통해 도민위주의 참신한 도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사와의 대화나 지시사항들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취지를 설명하고 전파돼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행정은 안일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참신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큰 시각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는 발상의 대전환을 당부.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낮 공보관실 직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낙후되고 소외된 전남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은 무엇보다 도민중심의 획기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때 가능할 것\\\"이라며 \\\"현 전남도의 실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잘살고 후손들에게 터를 잡고 살 수 있는 복된 땅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며 \\\"도의 발전을 위한 갖가지 지혜를 모아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당부.

박지사는 이를위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지를 명확히 판단해야하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최소한 50년후를 내다보고 한사람의 반짝이는 의견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다수의 의견이 타당성과 추진력을 갖도록 해야한다\\\"고 말한뒤 \\\"리스크가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며 공무원들의 깨어있는 참신한 아이템 발굴\\\"을 주문.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박광태 광주시장의 무죄판결과 관련 이날 전격 박시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무죄판결을 다시한번 축하한다며 앞으로 광주에서 추진중인 현안사업들이 시장복귀로 인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광주전남은 한뿌리의 상생을 강조하면서 양시도가 더욱 긴밀한 협력속에서 서남권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지난20일 구치소 방문이후 처음가진 전화통화에서 \\\"그동안 광주와 협의한 2012년 엑스포 여수개최를 비롯 경륜장 공동건립·운영, 기업도시 유치 등 협력사업이 가속도가 붙게 됐다\\\"며 \\\"상호동반자적인 상생과 단결의 정신으로 양 시도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당부.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본격 추진 【문화예술과】-607-4965
-전남도, 도 전체면적 20.5%인 2,463㎢ 내년부터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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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산강유역의 고대문화권을 특정지역으로 지정, 개발하기 위해 지난20일 건설교통부에 특정지역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나주시와 영암, 함평, 담양, 화순, 장성, 해남, 무안군 등 영산강유역 8개시군 55개읍면동 등 도 전체면적의 20.5%인 2천463㎢가 개발대상지역으로 본격 추진된다.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개발은 영산강유역에 대량 분포중인 대형고분을 비롯 옹관묘, 세계유산 고인돌 등 독특하고 우수한 문화유적을 정비·복원하고 영산강순환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관광자원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정지역 지정은 역사·문화유산의 보전·정비 또는 관광자원의 개발 등을 위한 기반시설의 설치와 주변지역과의 연계개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건교부장관이 직접 또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의거 농지 및 산림, 환경, 문화재 등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정, 고시하게 된다.

앞으로 특정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국가·지방자치단체는 지역개발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필요한 재원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며 국가·지방자치단체에 의한 기반시설의 우선 설치 지원은 물론 필요시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지역개발사업에 참여시킬 수 있다.

도는 그동안 특정지역 지정을 위해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에 의뢰해 금년 1월말 용역을 완료하고 2월에 해당지역 주민공람을 거쳐 그동안 건교부를 6회 방문해 사전협의를 실시했으며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협의자료 등 세부사항을 준비해 왔다.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3단계로 나눠 개발사업이 실시되며 총사업비 2조1천55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은 문화재정비사업으로 고분발굴 및 정비 등 29개사업 3천919억원을 비롯 문화유적전승사업으로 복암리 고분전시관 등 15개사업 2천111억원, 관광휴양시설 확충사업으로 나주시 하천생태공원 등 23개사업 5천281억원,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영산강순환도로 개설 등 11개사업 1조246억원이 투입된다.

영산강유역이 독자문화권으로 개발되면 그동안 개발대상에서 소외돼 낙후정도가 심화됐으나 앞으로 지역균형발전 촉진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활성화가 기대되며 영산강유역이 마한문화 중심지라는 사실이 새롭게 재조명됨으로써 도민의 역사인식상의 자긍심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지사 주재 전남경제현안 점검 【기업경제과】-607-4233-
-전남도, 박지사,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책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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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국내경제의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내수경기 침체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어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다각적인 대안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27일 상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전남경제현안 점검회의에는 정부의 경제관련 지방기관과 실물경제전문교수, 금융 및 경제단체 대표, 기업인 등 지역경제관련 인사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체질이 허약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된데다 기업들의 자금난이 심화됨에 따라 기업의 기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각 분야 대표와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청와대와 재정경제부 등 정부의 17개기관에 전남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호소하고 현 지방중소기업 육성기금의 담보가치 인정기준을 현행 40%-70%에서 80%이상으로 대폭 상향조정 등 전남지역 자금난 특별지원대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도 지방중소기업육성기금 은행 협조융자금의 형평성 유지와 지방비 부담완화를 위해 이차보전비율을 일원화하고 소요재원의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해줄 것과 8월부터 도입예정인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와 네트워크론제도를 지방소재 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도별 실링을 적용 일정비율을 할당배정해줄 것을 요구키로 했다.

박지사는 이날 정부의 기업에 대한 지원사항이 제대로 전파되지 않아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중앙정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빠르게 파악해 시군과 업체에 즉시 통보해주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관계관에게 시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은행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남도가 소관별로 각각 기업지원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회의결과를 종합해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책건의를 통해 반영하는 한편 이같은 회의를 앞으로 분기별로 정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천혜의 절경 전남 수학여행지 최고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수도권·영남권 중.고교 수학여행교사 초청 팸투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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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천혜의 절경과 전통문화를 간직, 새로운 수학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도내로 수도권과 영남권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27일부터 이틀동안 목포신안비치관광호텔에서 수학여행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61명을 비롯 영남권 57명 등 모두 118명이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아 당초 전남도의 계획인원 80명보다 휠씬 많은 교장과 교감, 수학여행담당교사 등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전남의 관광여건과 특징, 가볼만한 문화유산, 음식 등을 소개하며 수학여행단이 선호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게 된다.

첫날 설명회에서는 목포 신안비치관광호텔에서 전남의 관광자원과 수학여행관련 시책, 답사코스 소개를 하고 여행사의 남도수학여행상품 설명에 이어 도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은 무안 초의선사 탄생지와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영암 도기문화센터, 강진 다산초당, 보성 차밭 등 수학여행 선호지역 답사에 대한 팸투어를 전개한다.

도는 산과 물과 섬 등 천혜의 자연경과과 세계적인 문화유산 등 우수한 남도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내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규모가 250명 이상일 경우 도립국악단의 남도국악공연을 무료로 실시해 참가학생들로 하여금 남도문화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또 관광지별 문화해설사를 지원해 안내하는 등 수학여행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수도권과 영남권의 중고교와 여행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가학교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 체험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원하는 수학여행코스를 설계, 제공해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도여행상품을 운영해 오고있는 수도권 여행사 7개업체와 대구 신동아관광 등 8개여행업체가 참가신청을 해 대도시권의 대규모 수학여행단 유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5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8월13일 개막 【체육청소년】-607-3323
-전남도, 진남체육공원 일원 국내외 청소년 1만5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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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축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오는 8월13일부터 2박3일동안 1만5천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창작댄스 등 경연프로그램과 일반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외국청소년 초청 공연 등 평범한 청소년들이 참가해 꾸밀 각종 프로그램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청소년들만의 해방된 공간을 맘껏 연출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화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청소년들만의 예술축제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의 주인공도 연예인이 아닌 순수청소년들이 주최가 돼 개성과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도는 그동안 핵심부문인 음악 및 댄스분야는 전국 11개 권역별로 예선전을 실시해 각 22팀 44팀을 선발했으며 게임·로봇경진·길거리농구부문은 응모를 받아 현장에서 예선전을 치뤄 579명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음악·창작댄스부문의 경우 특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농악·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가락을 외국청소년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마련 우리가락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년도와 달리 본선 참가자 및 청소년 단체·가족 등 1천여명이 기숙사에서 숙박하지 않고 모두 야영을 함으로써 도전정신과 공동체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에게 잊기쉬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국 탈 만들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청소년들로부터 관심이 많은 헤어클리닉·페이스페인팅을 신설하고 2012 세계인정박람회 홍보 및 관광전남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해양레포츠를 신설했다.

이번 대회에 해외청소년 참가는 전년도 5개국 37명에서 올해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15개국 157명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음악이나 춤을 선뵈며 우리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우의도 다진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사물놀이와 농악 등 우리전통문화도 경연대회 종목에 편성해 우리 것을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음악·댄스를 특화시켜 장기적으로 영국의 락페스티벌, 독일의 월드배틀댄스대회와 같은 명실상부한 국제청소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적조는 있어도 수산피해는 없다 【수질해양과】-607-4678
-전남도, 적조 기동예찰 강화 해상 및 항공예찰 병행 피해예방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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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도내 청정해역을 강타해 수산생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유해성적조가 올해도 또다시 남해안을 기습할 것으로 보고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남해안 예찰결과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리디니움의 밀도가 완도-나로도-소리도해역에서는 0.05-8.4세포/㎖로 나타났으며 거금도-외나로도 서쪽해역에서는 수온전선이 강하게 형성돼 8월초께 나로도 해역에서 최초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재 표층수온이 섭씨 23-25도로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데다 영양염이 풍부해 유해성 적조가 우려돼 앞으로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300세포/㎖이상 발생할 경우 적조주의보를 발령하게 된다.

도는 이에따라 그동안 적조방제의 경험을 교훈삼아 체계적인 적조예찰 및 예보시스템을 통한 상황전파와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섬으로써 초기 대처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또 효율적인 적조방제를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기 기동예찰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는 물론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실시해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적조발생시 곧바로 초동방제에 나서 적조 확산방지 및 수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수 등 7개 시군에 황토 11만톤을 비축하고 기존 황토전용적치장 12개소 이외에 15억원을 들여 황토적치장 5개소를 설치했다.

또 적조방제 장비인 전해수 황토살포기를 비롯 여과기, 순환펌프, 산소공급기, 양수기 등 1만5천621대에 대해 사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적극 대처키로 했다.

특히 도는 올해 처음으로 휴대폰 문자메세지(SMS)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적조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토록 했다.

도는 적조피해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육상오염원의 해양유입 차단을 위해 여수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완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양식어장 및 특별관리어장 정화사업, 황토구입 및 황토전용적치장 설치, 오염이 심한 폐쇄형 해역에 대한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환경보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는 적조특보 발령시 어업인들도 해수여과시설 점검 및 먹이공급 조절 등 스스로 양식어장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고 방제작업에도 민·관·군이 서로 합심해 양식 어패류가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무엇보다 적조발생시기에 앞서 어민들을 상대로 사전예고제를 통해 한시적인 양식어장 이전 등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함과 아울러 적조발생의 원인과 대책을 위한 연구를 본격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영·호남 상생발전 협력 다짐 【자치행정과】-607-4438-
-전남도, 27일 동신대서 영호남대학생 초청 특강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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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동신대에서 열린 영·호남대학생회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갖고 \\\"전남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동북아 시대를 잘 활용할 경우 전남의 번영시대를 열 수 있는 호기를 맞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날 \\\'젊은이들이 기회와 희망을 갖고 살수 있는 전남도정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한 특강에서 \\\"지방자치단체도 하나의 경쟁의 주체가 되어 세계는 물론 국내외 타 자치단체와 끊임없는 경쟁의 시대에 놓여 있다\\\"며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필연적으로 제기될 수밖에 없는 무한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사는 \\\"그동안 산업화시대를 거치면서 40년동안이나 소외되어 낙후된 것이지만 과거의 탓으로 돌리고 있을 상황은 아니다며 이 땅에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전남, 웃음소리와 울음소리가 함께 한 희망의 땅으로 만드는데 우리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 가치판단을 도민의 뜻에 두겠다는 박지사는 \\\"국내외 자본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전통제조업의 활력회복과 함께 먼 장래를 내다보고 첨단산업을 육성함은 물론 도의 특성을 감안 친환경·고품질 농수산물 생산과 판매, 참여 관광산업의 육성 등을 통해 도민의 소득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영.호남이 공동운명체라는 생각속에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하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 지역의 노사문화와 학생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영호남학생들이 앞장서줄 것을 권유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건전한 사고와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이들이 많이 있어 영호남지역간의 갈등이 이해와 화합을 통한 양 지역간의 발전은 물론 국가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전 무죄판결로 업무에 복귀한 박광태 광주시장을 전격 예방하고 \\\"그동안 도지사 취임이후 광주전남의 현 실상은 낙후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았다\\\"며 \\\"더구나 시장부재중 현안사업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컷다고 토로하고 앞으로 시도가 상생공조원칙아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함은 물론 서로 이익이 되는 새로운 발전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다짐.

이에대해 박시장은 \\\"그동안 전례가 없었던 박지사의 태능선수촌 방문시 광주전남 선수들을 격려한데 이어 무안공항 개항에 따른 광주공항 폐쇄분위기에 대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특색있게 공동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토록 지시한 것은 박지사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말하고 \\\"이는 시도가 하나라는 인식을 몸소 실천하려는 증거가 아니겠느냐\\\"며 박지사를 추켜 세워 눈길.

박지사, 지역현안사업 국회차원 지원 요구 【해양항만】-607-4381
-전남도, 국회농림해양수산위 28일 광양컨부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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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농림해양수산위(위원장 김광원) 의원들이 28일 광양항 컨부두를 방문하고 컨부두 개발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컨부두 입주 선사들을 둘러봤다.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현지를 방문한 농림해양수산위 위원들에게 전남의 낙후성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광양컨테이너 부두건설 등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지사는 특히 부산항과 함께 양항체제로 개발해 물류체계 개선과 동북아 환적화물을 유치해 국제컨테이너 중심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광양컨테이너 부두의 조기개발이 시급하다고 보고 2005년 소요사업비 5천722억원중 3천202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망했다.

박지사는 또 검역통관에 필요한 기본시설 확보로 냉동.냉장화물에 대한 운송비용 절감을 통한 물동량 유치의 극대화를 위해 광양항 냉동.냉장시설 건립비로 내년도 사업비 61억원이 국회차원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 대불국가 산단 등 신산업지대 활성화를 위한 목포신외항 건설이 조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비 500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망한데 이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차원의 추진 등 지역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남도민박 여름 휴가철 한몫 기대 【관광개발과】-607-4649
-전남도, 남도민박 베스트 50 품격높은 서비스 제공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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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도민박이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도가 올들어 민박활성화를 통한 농어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민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시설이 열악한 민박 600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를 실시, 민박환경을 개선하고 나섰다.

민박시설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이 잇따라 주민들의 사업요청이 쇄도해 이용객들도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민박의 인터넷 홍보를 위해 남도민박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해 홈페이지 개편결과 방문객만도 일일 400명에서 600명까지 폭주해 민박주들이 앞다퉈 홈페이지에 민박집 정보를 등재하기 위해 민박소개, 전경사진 등 자료를 제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도는 특히 이 가운데 쾌적한 시설과 품격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도민박 BEST 50을 선정해 남도민박 홈페이지에 추천민박으로 등재하는 등 경쟁력 있는 민박집으로 탈바꿈해 이번 여름 휴가철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도민박 BEST 50으로 선정된 민박들은 해당 시·군의 추천과 주변 환경, 객실 상태, 운영자의 친절 마인드 등에 대한 현지 확인을 거쳐 선정된 곳으로 전통 한옥 5곳을 비롯 개량 한옥 3곳, 황토방 9곳, 펜션 11곳, 일반 주택 22곳 등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5곳, 영암과 보성 각 4곳, 순천과 나주, 고흥, 장흥, 강진, 장성 각 3곳, 광양과 곡성, 구례, 화순, 해남, 완도, 진도 각 2곳, 담양과 영광, 신안 각 1곳 등이다.

전남도는 남도민박 베스트50을 인터넷 남도민박 사이트(www.namdominbak.go.kr)에 전라남도 추천 민박으로 소개하고 홍보책자를 펴내 외래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네티즌이 묵고 싶은 민박집을 골라 예약자 정보를 입력하면 곧바로 민박 운영자의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가 전달되도록 돼 있다. 사이트에서는 또 시·군별, 테마별로 민박집을 검색할 수 있다.

한편 전남도는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되고 있는 남도민박이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고택 관광자원화사업과 연계해 한옥중심의 전통문화 체험형 민박시설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위기가정 지원 복권기금 재원 마련 【사회복지과】-607-4947
-전남도, 1개월동안 21건 접수 시설입소 및 전문기관 연계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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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위기가정에 대한 상시신고 및 긴급구호대책을 위해 실시한 \\\'위기가정 SOS 상담전화(1688-1004)\\\'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최근 이혼율 증가와 카드빚, 생활고로 인한 자녀살해, 가족동반 자살 등 가정 해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 시군에 SOS상담전화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1개월동안 전남도내 위기가정 상담소를 통해 21건이 접수돼 1차상담을 거친 결과 읍면동 사회복지과에 연계 6건을 비롯 보호시설 연계 2건, 119또는 알콜상담센터 2건, 단순 상담이나 정보제공이 11건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른 처리결과는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선정으로 2건과 시설입소 2건, 생계지원 2건, 귀가조치 1건, 전문기관연계 1건, 처리중 2건에 이르고 있다.

도는 위기에 처한 상당수 가정이 국민기초생활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복권기금으로 20억200만원이 배정돼 각 시군별로 위기가정 SOS상담소를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계비는 2개월간 가족원수에 따라 차등지원돼 4인가족의 경우 월42만9천원이 지원되며 검사비, 치료비 등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에 대해서도 1인당 100만원의 범위내에서 지원된다.

SOS 상담전화는 24시간 개방되며 위기가정 대상자나 이웃이 전국어디서든 1688-1004번으로 전화하면 1차상담을 거쳐 긴급보호 등 전문적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유관부서, 민간기관 등과 연계해 해당분야의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가정보호가 어려운 경우 아동이나 모자, 가정폭력피해자 등 1-3개월간 일시보호 서비스를 실시하며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대책 강화,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방과후 교육·보호서비스 등도 제공하게 된다.

혹서기 일손 농민피해 예방 나서 【농산정책과】-607-4336-
-전남도, 고온기 영농작업시 농업인 인명피해 속출 피해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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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10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일부지역에서 영농작업중 농업인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와 같이 무더운 고온 조건아래서 벼, 밭작물, 시설하우스 등 재배농가가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시 어지러움, 구토증세 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구나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작업시 화상과 일사병 등으로 인명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고온기를 피해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설 것을 일선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도는 또 여름철 폭염관련 노약자 등 무더위와 관련한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을 시군에 시달하고 최근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 소아 등 고위험군의 건강상 피해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시달했다.

이번 행동요령에서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시원한 비알콜성의 음료를 많이 마실 것, 열대야로 수면이 부족할 수 있어 휴식을 충분히 취할 것, 무더위에 노출된 경우 체온조절을 위해 시원한 물로 샤워, 목욕, 냉수마사지를 할 것 등의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노약자 등 열에 취약한 사람은 무더운 환경에 혼자 남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응급상황이 발생해 치료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119나 1339를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각종 전염병 대비 비상방역활동을 강화해 수인성 전염병, 매개곤충 감염질환 등의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폭염관련 고령자, 독거노인, 소아 등 고위험 집단의 건강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생물·신소재 등 4대 전략산업 집중 추진 【혁신분권】-607-3768
-전남도, 29일 목포시청서 광주전남지역혁신5개년계획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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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의 비전을 신산업과 물류,관광의 중심지 구축에 두고 생물, 신소재·조선, 물류, 문화관광을 전남의 미래를 견인할 4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농업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향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대나무바이오·녹차 등 10대산업을 지연산업으로 선정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29일 오전 목포시청회의실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혁신발전5개년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보고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을 비롯해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80여명의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위원,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등 중앙과 지방의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낙후지역인 전남과 광주의 공동번영과 혁신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지역혁신발전5개년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60년대 소외와 낙후로 개발의 변방에 머물러 왔던 전남이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할 혁신기반과 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실정에 있다고 말하고 정부가 지향하는 자립형 지방화와 21세기 통합과 균형의 선진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지역의 열악한 혁신여건 극복을 위해서는 혁신의 중심세력인 산·학·연·NGO 등이 유기적이고 역동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혁신주체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2월 광주와 초광역으로 발족한 광주전남지역 혁신협의회의 역할제고와 활성화를 통해 지역혁신발전의 구심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4대 전략산업 가운데 생물산업은 고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물해양클러스터 조성, 해초연구소 건립 등 한방바이오 기반구축사업과 기능성식품 종합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신소재·조선산업은 조선·기자재 집적화 및 수출산업화를 추진함으로써 신소재·조선의 연구·생산거점으로 육성키로 하고 나노 알루미늄 원천기술 개발과 대불산단 조선·기자재 집적화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물류산업은 항만배후단지를 조기에 개발시켜 나가고 광양만권 물류클러스터 및 차세대 종합물류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문화관광산업은 전남만의 독특한 해양 및 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 및 영산강유역 역사문화 클러스터 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인 산업기술혁신 창출을 통한 혁신발전 5개년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혁신역량 강화와 혁신기반 확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박지사는 이같은 지역혁신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오는 2008년 전남은 인구감소 추세가 증가추세로 반전되고 재정자립도도 현재 14.2%에서 23%로 향상됨으로써 최소한 전국 평균 생활수준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보고에 이어 지역혁신역량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등 3개주제를 설정해 9명의 토론자가 나서 지역혁신발전과 관련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도는 오찬후 이어진 현안건의를 통해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개발과 수도권소재 공공기관 유치 등 2건의 과제를 균형발전과 낙후지역 지원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민들은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목포방문을 계기로 낙후지역인 전남이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으로 웅비할 수 있는 획기적인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한껏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남 브랜드쌀 피서지 마케팅 나선다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전국 유명 해수욕장, 계곡일대서 전남쌀 판촉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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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002년 추석절부터 시작된 전남쌀 고급화 및 평생고객 확 보사업 추진으로 고가쌀인 왕건이탐낸쌀을 비롯 나비쌀 등이 조기에 품절되는 등 성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피서철에도 전남 고가 브랜드 쌀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도는 그동안 전남쌀 고급화를 위해 벼 재배에서 수확후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체제로 전환했으며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평생고객 확보사업도 128만포를 판매 560억원 어치를 알선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내 고급화된 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직접 현장 판매활동에 나선다.

도는 이를위해 여름철 홍보용 판촉물을 특별제작해 우수 브랜드쌀 생산업체 4개소와 시군, 농협 등과 공동으로 여름철 피서지에서 대대적인 하계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내 우수 브랜드쌀인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과 땅끝맛살은 30일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홍보용 전단 4만매를 제작하고 시식용 샘플 2천개와 특별 판촉물 등을 준비해 피서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인다.

또 함평농협 나비쌀은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북한산 등산로에서 도,시군, 업체 등 10명이 참가해 특별판촉물로 쇼핑백 2천개와 아이스팩 4천개 등을 배포한다.

이와함께 무안 수영산업 쌀의보약도 다음달 5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북한산 등산로에서 도시군 업체 등이 참가해 시식용샘플 1천개와 홍보전단 1천매를 배포하며 전남 우수브랜드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산물판촉과를 신설하고 백화점과 같은 민간 유통 전문업체보다 강도 높은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번 전남도의 피서지 마케팅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불법중개행위 강력 퇴치 【지적과】-607-4475-
-전남도, 무등록 중개행위 및 자격증 양도.대여 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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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무안·신안 신도시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심리에 부응한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에서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무등록 중개행위와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텔레마킹 등 중개업자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병행해 부동산 투기근절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행위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인의 등록증 대여행위, 보증보험 가입여부, 중개수수료 요율표 게첨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무등록 중개행위와 중개수수료 과다수수, 텔레마케팅 등 불법행위로 적발될 경우 등록취소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앞으로 도는 불법중개행위 근절과 소비자 권익보호 및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를 유도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중개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모범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 모범중개업소에 대한 인증패를 수여키로 했다.

도는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불황을 감안 부동산거래가 위축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기별, 사안별로 탄력적으로 대처해 중개업소에 대한 도민의 신뢰회복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2중 계약서 작성금지와 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대여 등의 단속업무 중개협회 권한부여, 실거래에 대한 계약내용 시군 의무통보 등 부동산 중개업자 권익신장을 주 내용으로 한 중개업법 개정에 맞춰 오는 9월 중개업소대표자 750명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상반기 746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적정여부와 등록증 또는 자격증 대여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여 66개업소를 적발하고 업무정지 5, 고발 1, 과태료 1개업소 등의 행정처분과 59개소에 대해 각각 경고 시정조치한 바 있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성료 【농산지원과】-607-8464
-전남도, 당초 계획인원 대비 108% 교육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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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작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04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이 친환경 및 유기농업 실천 등 농업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시기에 적합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난6월부터 이달까지 8만5천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당초 계획인원 대비 108%의 교육실적을 냈다.

이번 영농교육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참여한 가운데 벼농사를 비롯 밭작물, 지역특화작목, 축산 등 영농 전 분야에 걸쳐 병충해 방제와 재해대책, 물관리, 표준시비, 적기 파종수확 등 당면 영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벼농사를 끝낸뒤 도열병 예방법과 제초제 사용, 도복방지 등 영농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지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평소 영농추진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좌담식,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돼 농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방법, 지역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소득창출 방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와함께 전문과목으로 식량작물과 지역특화작목, 생활과학기술 등으로 고객만족형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저비용 영농기술 재해예방 등 새로 연구개발된 기술정보를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이번 여름철 영농현장 기술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기술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될뿐더러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고령화 추세를 감안 건강프로그램과 알기쉬운 시청각자료를 활용 교육내용을 다각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9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혁신발전계획 토론회에 참석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전남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업도시 유치 등 대형프로젝트사업에 사활을 걸고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있지만 각종 인프라 구축이 부족해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라도 지역발전을 가져올 대형프로젝트사업들이 적극 지원돼야한다\\\"고 말하고 지역현안사업들을 건의해 주목.

박지사는 이날 건의에서 \\\"나주와 함평, 영암, 화순, 장성 등 영산강 유역 8개시군 55개 읍면동 2천463㎢가 반드시 특정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한데 이어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 지역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기관의 전남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각별한 배려\\\"를 요청.
여름 참여형 체험 관광상품 출시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여름철 체험관광지 16개 상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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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을 맞아 머무르고 체험할 수 있는 전남도만의 매력넘친 체험관광지가 한 여름철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는 도내 천혜의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 그 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경관 자원을 조사발굴해 테마관광지로 선정, 이를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도가 선정한 여름체험관광지는 목포의 경우 \\\'외달도에서 바지선 타고 바다낚시하기\\\' 등 16개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의 \\\'검은모래 찜질체험한마당\\\'은 피서철 해수욕과 함께 검은모래로 찜질체험을 직접 할 수 있어 잠못 이루는 여수의 밤 코스로 관광객들을 한껏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 \\\'순천만 자연생태체험\\\'은 갯벌과 갈대, 철새, 일출 일몰 체험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데다 선암사, 낙안읍성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일일 버스투어도 관광하기에 더할 나위없다.

이와함께 \\\'구례 수상스키\\\'는 16만평 규모의 광활한 스키장에서 스키는 물론 휴식, 놀이공간, 오리배, 바나나, 수상스키 등이 한 여름을 녹여주는 최대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영광 허브체험\\\'을 비롯 \\\'해남 조개잡이 체험장\\\', \\\'구례 야생화 자연생태체험\\\', \\\'장성 한마음공동체체험\\\' 등도 피서철 체험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관광패턴이 자연과 친숙한 건강체험형 웰빙관광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고 숨은 자연경관을 특색있게 테마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경우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4분기 경영안정자금 319억 지원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업체당 연간 3억원 2년거치 일시상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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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643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3/4분기에도 147개업체에 31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2년거치 일시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될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억원으로 금리는 업체와 기업체간 협약에 의해 자율결정되며 도에서는 2.5%의 이자를 도비로 보전해 주게되면 업체는 3-4%대의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특히 중소기업들이 담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출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부채비율 과다업체 지원제한 요건을 삭제했으며 전남도의 출연기관인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는 경영안정자금외에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과 벤처육성자금,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없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유망중소기업자금을 기업체의 대출신청에 의거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 기업경제과나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광문화 포탈사이트 구축 추진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오는 2005년 3월까지 8,600건 관광문화 DB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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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관광문화 포탈사이트의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광문화를 집대성하는 발전방안들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30일 도청과 22개시군 관광문화 및 정보통신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포탈사이트 구축과 2010년까지 관광문화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에 따른 다양한 발전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구축하게될 전남관광문화 포탈사이트는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 22개시군 등에 산재한 8천600건에 이르는 관광문화의 상품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를 통합하고 온-사이트, 온-클릭으로 네티즌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취득토록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게될 전남관광문화 포탈사이트는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도록 전남의 관광문화정보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1천가지 맞춤코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 지속적인 운영관리, 네티즌이 구성하는 맞춤코스 프로그램, 관광기념명품의 신규발굴사이트 구성과 용어의 통일화와 표준화, DB속성정보의 업그레이드와 표준화 등을 추진해 남도의 특색있는 정서가 가미된 정보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등 능동적인 기능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워크숍 실시이후 8월말 2차 워크숍을 갖고 전남관광문화 정보화 전략계획에 대한 수립을 9월7일까지 완료키로 했다.

남도축제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강진 청자문화제. 신안 임자해변 모래체험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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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축제가 끝난 뒤 오랫동안 벼르고 있었던 축제판이 다시 벌어진다. .

남도의 여름축제는 강진 청자문화제와 신안 임자해변 모래축제 8월 여수 국제청소년축제와 무안 백련대축제로 이어진다.

3년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열릴 강진청자 문화제는 고려청자의 발상지이자 원산지로서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진군이 의욕적으로 준비한 축제중의 하나다.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서 펼쳐질 제9회 강진 청자문화제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청자의 신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청자 진품 가운데 무늬와 빛깔이 빼어난 작품을 선보이는 고려청자 수작전을 비롯, 도예작가 워크숍, 청자공모전 입상작 전시, 청자학술세미나, 전국대학생 물레성형 경진대회, 청자자료박물관 운영 등이 그것이다.

고려청자 명품전, 청자 차림상·생활자기전, 대학생 도예작품전, 향토 미술작가전, 행운 청자전, 외국청자 비교전 등 비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또 우리나라에서 모래사장이 가장 길고 넓은 것으로 이름난 신안 대광해수욕장. 백사장 길이가 자그마치 12㎞. 해수욕장도 독특해서 모래밭 한가운데 갯벌지대가 따로 있다.

썰물 때면 폭 300m의 모래밭과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닷가에서 갯벌로 나아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뒹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변 뒤편 구릉에는 해당화가 피고 해송이 우거져 장관이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크고 작은 섬들이 낚시꾼들을 유혹하며 떠있다.

이곳에서 31일부터 8월2일까지 열릴 임자해변 모래체험축제는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체험거리 중심으로 마련된다.

전통어구를 사용해 우럭 등을 잡아보는 전통 고기잡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래조각·모래성 쌓기, 모래찜질, 해변족구, 미니 해변축구, 소금 나르기, 수중 보물찾기, 깃발잡기 수영대회, 황영조와 해변달리기, 전통새끼 꼬기 등이 그것. 전통농악놀이와 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그리고 어구와 전통배, 향토유물, 곤충표본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8월14일부터 9일동안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될 무안 백련대축제는 그동안 무대공연중심의 축제형식을 벗어나 백련을 주제로한 백련테마형, 백년관람형축제로 개최함으로써 어느축제와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 브랜드쌀 피서지 누빈다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전국 유명 해수욕장, 계곡일대 브랜드쌀 마케팅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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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002년 추석절부터 시작된 전남쌀 고급화 및 평생고객 확 보사업 추진으로 고가쌀인 왕건이탐낸쌀을 비롯 나비쌀 등이 조기에 품절되는 등 성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피서철에도 전남 고가 브랜드 쌀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도는 그동안 전남쌀 고급화를 위해 벼 재배에서 수확후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체제로 전환했으며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평생고객 확보사업도 128만포를 판매 560억원 어치를 알선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내 고급화된 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직접 현장 판매활동에 나선다.

도는 이를위해 여름철 홍보용 판촉물을 특별제작해 우수 브랜드쌀 생산업체 4개소와 시군, 농협 등과 공동으로 여름철 피서지에서 대대적인 하계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내 우수 브랜드쌀인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과 땅끝맛살은 30일 부산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홍보용 전단 4만매를 제작하고 시식용 샘플 2천개와 특별 판촉물 등을 준비해 피서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인다.

또 함평농협 나비쌀은 31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북한산 등산로에서 도,시군, 업체 등 10명이 참가해 특별판촉물로 쇼핑백 2천개와 아이스팩 4천개 등을 배포한다.

이와함께 무안 수영산업 쌀의보약도 다음달 5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북한산 등산로에서 도시군 업체 등이 참가해 시식용샘플 1천개와 홍보전단 1천매를 배포하며 전남 우수브랜드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산물판촉과를 신설하고 백화점과 같은 민간 유통 전문업체보다 강도 높은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번 전남도의 피서지 마케팅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KT에서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재정운용혁신 지방설명회에 참석 \\\"정부의 매칭펀드사업과 일률적인 국고보조금 지원 등은 재정력이 열악한 우리지역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낙후된 전남이 자체혁신역량을 배양해 지역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자체의 재정력과 낙후지수에 따라 국고보조금 등이 차등 지원되는 방안을 도입해줄 것\\\"을 건의.

박지사는 \\\"앞으로 전남도가 첨단산업분야인 IT·BT·NT·ET 등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유치하면서 친환경 고품질 농업과 참여관광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말하고 \\\"정부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국가 산업단지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배려\\\"를 요구하면서 \\\"취약한 SOC도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
전남도, 지리정보사업 차별화 선언 【지적과】-607-3132
-전남도, 전남형 지리정보시스템 신모델 개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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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5월 지리정보 전담부서를 신설한 이후 전남의 침체돼 있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적 환경에 맞는 전남형 지리정보시스템의 신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POST를 선언하며 지리정보사업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POST는 실용성과 독창성, 표준화, 기술지향성의 조합어로 전남 GIS(지리정보시스템) 사업의 추진전략과 장기비전을 의미한 것으로 전남도만의 독창성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준비단계로 지난6월 국내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현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전국 1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한바 있다.

또 국토지리정보원과 국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토지공사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차 벤치마킹을 실시해 지리정보시스템의 신기술 습득 및 GIS마인드 함양을 꾀했다.

도는 특히 공무원이 가지고 있는 사고의 편협성과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게 변하는 IT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대학을 포함한 전국의 GIS관련 대학의 교수들과 관·학 간담회를 실시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도는 최근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지리정보사업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군별, 부서별, 유관기관별로 구축돼 산재된 많은 지리정보들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간데이터 웨어하우스 개념도입이 시급하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GIS사업의 표준화와 이용성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조례를 조속히 마련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을 포함한 GIS협의체를 구성 GIS의 난개발을 예방하는 한편 예산의 중복투자를 방지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전남형 GIS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경영마인드와 정보기술을 결합한 BPR(업무처리방식 재설계)기법을 기초로 정보전략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천년의 신비 강진 청자문화제 개막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체험 및 부대행사 등 80여개 행사마련 매머드급 축제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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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문화관광부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지정된 전남 강진의 청자문화제 행사가 31일 개막됐다.

\\\'흙과 불,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9회 강진청자문화제가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청자문화제는 청자공모전 등 기획행사를 비롯 각종 전시와 공연행사,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 모두 80여개 행사가 마련된 매머드급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와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로 치러질 계획이다.

세부행사로 청자학술 세미나, 고려청자 공모전, 물레·성형경진대회, 외국 청자비교전시회, 강진청자 명품전, 대학생 도예작품전 등 다채로운 기획 및 전시행사가 마련됐다.

도립국악단 초청 공연과 난타, 안동 화회탈춤, 강진들노래, 재즈댄스와 스포츠댄스 등 국악과 관현악, 현대무용 등 영역을 초월한 20여가지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물레를 발로 차고 청자를 빚어 유약을 칠하고 화목가마에 불을 지피는 등 온가족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청자제작 체험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필수코스다.

손톱에 봉선화물을 들이고 소달구지를 타고 가는 시골길 체험, 수박과 참외를 골라 따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밖에 화목가마용 장작을 패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코너와 최고의 청자명품을 싼값에 살수 있는 깜짝 청자경매도 실시된다.

이번 문화제가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독창성, 고려청자의 세계화 가능성을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세계속의 문화, 관광축제로 정착되도록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어패류 생식 주범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간질환 등 고위험군 어패류 생식 금지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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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마다 여름철을 기해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비브리오 패혈증이 올들어 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사전예방 활동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매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귀중한 생명의 위협은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해안도서가 많은 지역특성상 도내서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했다.

도는 이의예방을 위해 간질환 병력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의 생식을 금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특히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해수온도를 측정한데 이어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환자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 피해확산을 막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도내에서는 19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2명이 숨진데 이어 지난해는 37명의 환자가 발생해 20명이 숨지는 등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는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어민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유원지 쓰레기불법투기 혼쭐난다 【환경보전과】-607-3514
-전남도, 8월15일까지 해수욕장 등 154개소 단속요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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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피서철 최대 성수기를 맞아 도내 유원지는 물론 계곡,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피서지에서 발생된 각종 쓰레기에 대한 적기 수거를 위해 8월15일까지 유원지와 국립공원 등 154개소의 피서지 일대를 상대로 도와 시군 단속요원을 투입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관급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 쓰레기안에 재활용품외 쓰레기를 버리는 등 위반사항을 쓰레기 안에 남겨진 주소 등으로 추적,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단속과 함께 각 피서지별로 \\\'쓰레기 되가져 오기\\\'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안버리기와 1회용품 안쓰기 등 1일4-6회에 걸쳐 시민 자율청소시간(Clean-Up Time)을 운영함은 물론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보내기에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기간동안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불법투기자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락질서 확립차원에서 불법투기신고자에 대한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영산강환경청과 합동으로 도내 국공립공원과 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 피서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피서지의 청결유지로 깨끗한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하반기 시장개척 본격 담금질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중국 강서성 사천성이어 대만·홍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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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중소업체의 활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수출드라이브 시책을 전개하는 등 시장개척에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주)전남무역이 주관할 중국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4박5일동안 공산품과 가공식품,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강서성과 사천성에 대한 시장개척 활동을 벌인다.

또 대만과 홍콩을 무대로 한 중화권에 대한 시장개척도 오는 10월 5박6일동안 타이페이, 홍콩일원에서 공산품과 가공식품을 상대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활동에 나설 업체들을 최종 선정해 시장성과 경쟁력 있는 유망업체를 파견키로 하고 본격적인 시장조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중화권 시장개척단 파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희망업체 모집과 현지 시장성 조사 등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현지시장조사 및 자료제공과 유력바이어와의 상담주선,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등 시장개척활동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또 효율적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사전에 잠재바이어를 발굴 업체와 바이어간 사전상담활동을 통해 상담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농작물병해충 예방 주의보 발령 비상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벼 잎집무늬마름병, 고추 역병, 탄저병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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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벼멸구와 고추 역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이 농작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병해충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일부 거름기가 많은 포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벼 잎집무늬마름병과 고추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에 대한 병해충 주의보 3호를 발령한데 이어 벼 이삭도열병과 멸구류, 채소와 과수의 응애 및 진딧물, 나방류 해충 등에 대해서는 예보를 발표해 각 농가의 철저한 병해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벼 잎집무늬마름병과 이삭도열병, 멸구류 등은 적기방제가 시급하다고 보고 잎집무늬마름병은 온도가 높아 볏대위까지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돼 적기방제를 주문한데 이어 흰잎마름병은 발생이 전년보다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어 이삭패기전 방제하되 약해가 나오지 않도록 농약살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잎집무늬마름병은 장마이후 고온이 지속돼 볏대위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병에 걸린 포기가 20%정도될때 방제적기로 보고 벼 밑 부분까지 약액이 흘러내릴 절도로 충분히 뿌려줘야 한다.

고추 탄저병도 29도이상 고온과 습도가 높을 경우 병이 확산될 수 있다고 보고 발병초기부터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3-4회 골고루 뿌려줘야 하며 비가 올 경우 분생포자의 비산이 심각해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한뒤 비갠틈을 이용해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담배나방 또한 해마다 8월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피해를 입은 과실을 제거해 땅속에 묻고 과실속으로 들어간 애벌레까지 방제하기 위해서는 10일간격으로 5회정도 약제를 살포해 주어야 한다.

도 농기원은 이밖에 채소와 과수 응애, 진딧물, 나방류 해충 등에 대해서도 예보를 각각 발령하고 방제를 소홀히 한 과수원과 고추 등 원예작물에서 응애와 진딧물 밀도가 늘어나고 있어 발생초기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일본뇌염 예방 감시체계 강화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취약지역 방역소독 및 모기서식처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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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예년에 비해 일본 뇌염모기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예년보다 일본뇌염 모기 밀도가 높아 지난5월 전국일원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모기매개 밀도가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일본뇌염 퇴치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도내 전 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과 하수구를 비롯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소독과 자율방역소독반을 가동하는 한편 10만명에 대한 일본뇌염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현재 8만5천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도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기존 2주1회에서 매주 1회로 강화하고 웅덩이와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 제거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기도 했다.

일본뇌염모기에 물리게 되면 7-20일 이후 초기증상인 두통과 발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고열, 혼수, 마비 등으로 심해지며 치사율도 5-10%정도나 환자의 20-30%에서 언어장애와 사지운동 능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일본뇌염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친화성 급성전염병으로 아동은 반드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물론 야간에 외출할시 가급적 긴팔소매와 바지를 착용해야하며 노출부위는 피부용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외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심장병 무료시술 추진 【사회복지과】-607-4295
-전남도, 진단서 등 구비서류 갖춰 27일까지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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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구세군 대한본영의 후원을 받아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대상자를 상대로 한 무료시술에 나선다.

이번 심장병 무료시술은 그동안 심장병 진단을 받고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등 도내 저소득 영세민들을 대상으로 국립의료원에 이를 추천 무료로 수술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심장병 진단을 받은자중 무료시술을 원하는 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진단서와 의료급여증 사본, 2차 병원 진단의뢰서, 전.월세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27일까지 해당시청이나 군청 사회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도 도내 심장병 환자들을 조사해 국립의료원에 추천 수술이 필요한 18명에 대해 시술기관인 부천 세종병원과 인천길병원에서 각각 무료시술을 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 및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심장병 무료검진 및 시술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특히 하반기는 도내 22개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무료순회검진을 실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진 및 무료시술에 나설 계획이다.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 이채 【농업박물관】-462-2796
-전남도, 20일까지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서 무료체험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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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외래화장품을 애용해온 요즘세태에 잊혀져간 전통미와 풍습을 재현하기 위한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이 여름방학철을 맞아 그동안 외래화장품이 들어온 이래 잊혀져간 우리고유의 전통미와 풍습을 재현하고 관람객들에게 체험기회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를 1일부터 오는20일까지 개최한다는 것.

지난2000년부터 시작된 이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는 행사기간동안 봉숭아 꽃과 잎, 맨드라미잎, 괭이밥풀잎, 백반, 소금, 숯, 실, 바늘 등 물들이기에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이 마련돼 가족단위는 물론 참가자들이 손쉽게 봉숭아 물들이기를 가져 하루평균 400-500여명씩 찾아와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봉숭아로 손톱에 물들이는 풍습은 아름다움을 추구한 옛 여인들의 소박한 마음과 붉은 색이 악귀를 물리친다는 벽사( 邪)의 기원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지고 있어 손톱에 들인 봉숭아물이 첫눈 올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뤄지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게 된다는 속설도 있다.

봉숭아는 꽃의 형상이 봉을 닮았다고 해서 봉선화라고도 불리는 1년생 초본식물로 일제시대에는 우리조상들이 망국의 한을 달래기 위해 노랫말에 도입한 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무료체험이 가능한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은 전남도가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농경문화의 유산을 보존해서 우리 삶의 옛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93년 세워졌으며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한 체험학습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농업박물관은 전통 농경문화의 유산을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입구에는 돌장승, 허수아비, 솟대, 돌탑, 원두막, 물레방아, 디딜방아, 맷돌 등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30-40년전 고향집처럼 정겨운 느낌을 주고 있다.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농업 집중 육성 【농산정책과】-607-4859
-전남도, 첨단시설 갖춘 생산단지 매년 100핵타씩 확대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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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미맥위주의 영농구조개선을 위한 고소득 작목을 보급 확대하는 등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농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총생산에서 식량작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감소한 반면 원예·특작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원예·특용작물 생산량은 전남이 전국의 20%를 점유하고 있으나 노지채소가 많고 그나마 시설원예와 특용작물은 적은 편이다.

이에따라 도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급과채류 및 특용작물 보급을 확대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양념채소류의 자원 수급조절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우선 첨단시설을 갖춘 생산단지를 매년 100핵타씩 확대설치하는 한편 연중생산·공급이 가능한 고품질 대규모 화훼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또 건강·기능성 특용작물의 생산을 확대키로하고 일반농산물과 차별화되는 무안 셀레륨 양파와 강진 게르마늄 오이, 화순 키토산 고추 등 기능성 농산물의 시범단지를 집중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원에서 시험연구와 실증시험을 마친 토마토 저단밀식과 오이 신품종, 무화과 용기재배 등 10개품목의 신기술을 보급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밖에 품목별 주산지 및 신규유망품목을 지리적, 공간적, 집적화를 통해 다양성과 특성화가 조화된 농업클러스터를 구축키로 하는 한편 지방단위 공공연구기관과 대학, 산업체, 농업단체가 클러스터 발전협의회를 구성,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농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2004년 어가부채경감대책 마련 【해양항만정책과】-607-4381
-전남도, 어가부채 상환기간 연장신청 7월말에서 9월말로 재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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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가부채 상환기간 연장 및 저리대체자금 전환을 위한 어업인 신청기한이 재연장 조치됐다.

해양수산부는 중장기정책자금과 상호금융자금 등에 대해 금리인하 및 저리대체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를위한 서류제출 신청기한을 당초 7월말에서 9월말로 재연장했다.

특히 이들 자금 가운데 중장기정책자금과 상호금융대체자금에 한해 신청기간을 9월말까지로 재연장하고 연대보증피해자금도 올 12월말까지 재연장조치됐다.

해수부는 한.칠레 FTA체결 등 시장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업인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해 중장기 정책자금 장기분할상환 및 금리인하를 골자로 한 2004년 어가부채경감대책을 마련하고 대상 어업인들로 하여금 수협에 연장 신청토록 했다.

그러나 조업 및 행정절차 등으로 신청기간내 접수하지 못한 어업인들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 일부 자금에 대해 추가 신청기회를 부여해 다수 어업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시군 수산담당공무원과 수협 임직원, 어업인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인부채경감에 관한 특별법 개정내용을 집중 홍보하고 이번에도 연장조치에 대해 어업인들이 연장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군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요보호여성 인권지킴이 프로그램 추진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도내 거주 외국인 여성대상 문화체험기회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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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인권지원 프로그램이 민간복지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박흥석)는 2004년도 기획사업의 하나로 공모를 통해 요보호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남성폭력상담소, 여수여성상담센터, 도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기관에 모두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인권지킴이 프로그램과 외국인여성들의 한국사회정착을 돕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절대 취약점으로 지적되어온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한 상담 및 현장활동 단체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샵이 마련돼 유관기관과의 연계망 강화를 모색하게 된다.

또한 피해여성들이 심리적 지지를 통해 안정을 되찾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추진되며 식구들과 함께할 시간을 마련,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우게 된다.

특히 MBTI 성격검사 및 적성검사를 기초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한 직업훈련을 실시, 요보호 여성들에게 자기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복귀를 적극 돕게된다.

외국인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내용도 다양하다.

먼저 유교적 전통문화교육 등 생활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사회정착에 도움을 주는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문화체험과 탐방에는 외국인 여성과 더불어 남편에게까지 참여기회를 확대해 이해의 폭을 넓여갈 계획이다.

1박2일간의 가족캠프에서는 한국사회에서 훌륭히 적응해가고 있는 사례소개와 함께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지난 3월현재 전남도내에는 중국 592명을 비롯 일본 511, 필리핀 585, 베트남 52명 등 모두 1천9백53명의 외국인 주부가 거주하고 있다.

직업별로는 전업주부가 1천3백63명으로 가장 많고 농업이 422, 상업이 29, 식당업 26명 순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37명이며 30대가 892명으로 20-30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50대는 57명이 거주하고 있다.
재난 \\\'민간 모니터\\\'제 운영 【재난재해과】-607-3643
-전남도, 시군별 5명씩 재난우려지역 신속파악 전파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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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재난발생에 대비 민간참여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재난 모니터 요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112 무선봉사단과 시군별 지역주민 등을 민간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재난상항을 신속히 파악, 전파함으로써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리장을 비롯 운전기사, 민간단체 등 각 시군별 5명씩 전남지역에서만 110명의 모니터 요원들이 위촉돼 재난상황 발견즉시 신속한 보고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들을 주로 시군의 담당 공무원간의 핫라인 설치를 통해 수시 연락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마련된다.

특히 이들은 지역내 침수,붕괴현황 등을 비롯해 단전, 단수로인한 주민불편사항, 교통통제 등으로 지역의 고립상태, 자원봉사수요 및 구호요청 사항 등에 대해 인지와 함께 즉시 신고해야 한다.

전남도는 모니터요원들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휴대폰을 이용한 기상정보와 사전대비 활동정보, 유익한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도는 또 모니터 요원 위촉과 함께 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신고요령 및 재난상황실과의 관계와 함께 필요시 지역실정에 따라 권역별 집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ㅇ…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3일 완도에서 가진 \\\'해신 장보고\\\'제작 발표회에 참석 \\\"우리는 문화의 창의력과 상상력, 감성 등이 부가가치의 원동력으로 자리잡고 느끼고, 경험하는 문화체험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문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특히 영상분야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으로 현재 선진국들은 기술개발과 시장확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해신 역시 우리 전남이 25억원의 사업비 지원과 더불어 도민과 힘을 모아 적극 유치한 결과로 우리 지역의 영상 관광산업의 발전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전남이 동북아 관광허브로서 신기원을 이룩할 목적으로 추진중인 전남 서남해안의 50만명 목표의 관광신도시건설이 국가적 지원아래 가시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전남도, 대불산단 투자환경 개선 추진 【첨단산업과】-607-4566
-전남도, 접근성 및 연계성 통해 외자유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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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 대불산단의 자유무역지역 지정과 관련해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을 대폭 개선해 접근성과 연계성을 통해 외자유치를 유도하는 등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지난89년부터 8년 동안에 걸쳐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일원에 400여만평이 개발 조성된 가운데 최근들어 전체 분양률 47.4%로 전월대비 0.1%가 늘었으며 입주업체 또한 163개소로 전체근로자는 2천519명에 이르고 있다.

도는 전체 분양면적 1백7만4천평 가운데 대불산단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지난4월 현대미포조선이 대불산단 6만1천평 부지에 선박 건조용 블록제조공장이 들어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전국산업단지 평균 분양률 96.5%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산업단지 주변에 현대삼호조선소와 연관된 조선기자재부품 협력업체들이 집단화를 이루고 있는데다 중소형 조선소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이를 바탕으로 대불산단내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모색중이다.

도는 대불산단 활성화에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접근성과 연계성, 중심성을 제고하기 위해 육·해·공로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육로는 이미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된데 이어 서남권 신산업 철도, 호남선 전철화 사업,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준공될 경우 외자유입에 크게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대불산단의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대불자유무역지역에 대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수립 실행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유치 용역사업을 산업자원부와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대불산단에서 목포신외항으로 연결하는 항만배후수송망 구축을 위해 서남권신산업철도는 목포신외항까지 연결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을 정부에 요청중에 있다.

이밖에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확대지정을 비롯 대불산단 전선지중화사업, 산단진입로개설 등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대불산단의 분양률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대불산단이 명실상부한 국가산단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산업평화 및 지역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의 소프트웨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룰때 대불산단은 제자리를 잡아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삼 새로운 고소득 작목 부상 【농산교육과】-607-8464
-전남도, 소득면서 쌀의 10배, 마늘의 7배, 고추의 5배 고소득 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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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쌀보다 소득이 높은 인삼재배를 고소득 대체작물로 보고 이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특히 인삼은 쌀 재배보다 10배나 높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으로 농민들의 관심이 높은데다 기존주산지인 금산, 강화지역의 연작피해로 전남지역이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인삼경작면적과 기술수준을 합동조사한 결과 올해 재배면적은 658.3핵타로 지난해 572.5핵타에 비해 15%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신규 경작면적도 124핵타로 지난해 대비 6%가 늘었다.이같은 인삼재배 증가는 우선 소득면에서 10a당 평균 686만3천원으로 쌀의 10배, 마늘의 7배, 고추의 5배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국내 인삼은 그동안 금산과 풍기, 강화지역에서 집단재배해 왔으나 연작피해와 논재배에 따른 품질저하 및 병해충 발생으로 수년전부터 재배농민들이 전남으로 초작지를 찾아 이동경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따라서 도는 자체 우량묘삼생산과 자재구입, 홍삼생산농가 비율증대, 재배기술개발 등 지원대책을 서두르고 있어 해남군의 경우 3년째 우량묘삼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국 농업기술원 특화작목담당은 \\\"인삼은 고소득 대체작목으로서 육성필요성이 높다\\\"며 \\\"특히 5-6년근 홍삼경작비율을 점차 확대조정해 수출작목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피해 복구 안내소 민원해결 톡톡 【방호구조】-607-8772
-전남도, 화재증명원. 구호품 전달 등 1천16건 민원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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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화재로 경황이 없는 주민은 화재피해복구 안내소를 찾으십시오\\\'

전남지역 일선 소방서에 마련된 화재피해복구 안내소가 예견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경황이 없는 주민들에게 민원 전담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상반기동안 각 일선 소방서에 마련한 피해복구 안내소에서 418건의 민원안내 및 상담과 307건의 화재증명원 등 관련서류 발급, 구호품 전달 등 모두 1천16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들 민원은 화재로 타버린 주민등록증을 비롯 운전면허증 등 각종 증명서를 읍.면.동사무소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신속히 재발급해주고 행정기관 및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의,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거나 생필품 지원을 해 준 것들이다.

실제로 해남소방서의 경우 지난 4월 해남군 산이면 지사리 한 주택에서 화재로 주택을 잃고 실의에 빠진 김정복씨(61)가 화재현장에서 병원비로 모아둔 현금 30만원을 찾아줄 것을 요구하자 현장 수색을 통해 현금을 찾아주는 등 화재이후의 처리까지 소방공무원들이 앞장서 지원활동을 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를 잃은 이재민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해당 소방서 안내소를 꼭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전기화재예방 특별 안전점검 착수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윤락업소 대상 일제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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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냉방기 과열 등 전기안전사고로 인한 대형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전기화재예방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대형화재의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소방서 및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화재 사각지대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윤락업소, 경계지구 등 423개소의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분야별, 시설별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시설의 기술기준 적정여부와 주요시설 및 주변안전관리상태, 절연장치불량, 누전차단기 설치와 작동여부, 안전관리자 안전수칙 숙지상태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을 벌인다.

또 윤락업소의 방화문을 비롯 비상구 등 방화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비상구 폐쇄 및 사용불가, 고장난 소방시설의 방치업소에 대해서는 법령에 의거 강력한 의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각종 현황을 나타내는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의 경우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는 한편 안전조치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우선 응급조치후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농작물 병해충 표본 특별전 개최 【농업박물관】-462-2796
-전남도, 병해충 표본·방제도구 200종 85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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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각종 곤충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농작물 병해충 표본 특별전이 개최된다.

전남도 농업박물관이 이달 한달동안 본관 로비에서 농작물 병해충 표본 특별전을 갖고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들녘에 나가지 않고도 한곳에서 다양한 병해충을 살펴볼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선보이게 될 전시물은 각종 병해충 및 방제도구 200종에 850여점이 전시돼 연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시표본들은 봄부터 박물관 주변에서 채집한 것들로 벼멸구를 비롯해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말매미, 뽕나무하늘소, 알락하늘소, 방아벌레 등이며 병에 걸리지 않고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미리 처방하는데 쓰이는 각종 농약과 방제도구도 전시된다.

또 작물의 피해원인과 병원균, 해충의 발생예찰, 방제기술 등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한 패널을 내걸어 청소년과 일반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한편 농업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시기간동안 곤충모형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추억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항 개발 당초 계획대로 적극 추진 【해양항만정책】-607-3766-
-전남도, 당초 33선석 개발 부산항과 양항체계 구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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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광양 컨테이너항 개발 재검토 권고안에 대해 전남도는 국가균형발전과 정부의 양항정책에 정면으로 위배된 것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국회에 제출한 정부업무평가에서 광양항 개발 재검토를 권고한 것은 공정성과 합리성을 잃은 처사라며 당초 33선석을 계획대로 개발해줄 것을 정부측에 공식건의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이번 권고안에서 부산항의 경우 항만개발계획에 따른 재검토없이 부산신항개장에 대비해 신.구항만간 역할분담과 운영효율화를 위해 2013년까지 배후부지 93만평을 확보한 것을 비롯 배후도로 건설 등에 매년 1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조기완공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이는 형평성을 잃은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더욱이 올들어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는 거의 정체상태를 보인 반면 광양항은 22%대의 증가율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양항 개발을 재검토 하고 부산신항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평가는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특히 정부가 경부측에 지나치게 집중되는 컨테이너 물동량 분산을 통한 물류비 절감, 안보 등 상호기능 보완목적을 위한 정부의 양항체제 구축 등을 감안할 때 광양항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앞으로 국토균형발전차원에서 광양항을 적극적으로 개발 전남동부권의 발전을 모색해야 하며 광양항 개발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제기 광양항을 조기활성화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광양항과 부산항이 Two-Port System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에서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것과 당초 개발계획인 33선석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마을 조성사업 추진 순조 【개발건축과】-607-4685
-전남도, 13개시군 27개마을 선정 3,160억원 지원 계속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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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기반시설을 갖춘 마을을 정비하고 주민편익사업 등을 통한 신규단지를 조성, 환경과 소득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농촌중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전남도의 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92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3천160억원을 투입 13개시군 27개마을을 선정해 추진한 결과 올들어 현재 16개마을이 완료됐다.

조성대상지는 주로 면 개발계획이 수립된 면 중에서 개발계획서상 중심마을이며 교통,경제,문화 등 발전 및 50호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마을에 대해 집중 지원된다.

그러나 도시계획구역과 우량농지 및 농업진흥지역, 도시근교, 향후 도시화가 가능한 마을에 대해서는 제외됐다.

도는 올해 사업비 106억원을 투입 순천 별량 봉림마을을 비롯 강진 성전 월남마을 등 8개시군 11개마을에 대해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이다.

도는 특히 농촌마을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의 유지·보전과 농촌정주체계 구축에 한계가 있어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전원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방식을 개선해 올해 담양 수북 궁산마을을 전원마을로 시범추진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도시민 등의 농촌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수요자의 취향에 따른 친환경적인 전원주거단지로서 맞춤형 주거단지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소규모농장에 간단한 주거시설을 결합한 형태의 체재형 주말농원조성사업과 은퇴자의 농촌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은퇴농장조성사업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친환경농업 유기농자재 대량생산 관건 【농산정책과】-607-4750
-전남도, 다양한 유기농 자재 생산 친환경실천농가 접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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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을 생명산업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유기농자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특히 농촌의 어려운 여건과 농업소득 비중이 높은 전남도의 경우 무엇보다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보고 웰빙붐에 부응한 친환경농산물 확대생산 및 수출농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의 가장 근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유기농자재를 도내업체에서 대량으로 생산해 친환경실천농가들이 이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은 초기단계의 기반구축에 큰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도는 작물별 생산비를 비교분석한뒤 일반농법보다 추가된 비용에 대해서는 친환경자재지원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학교수나 친환경자재생산업체, 친환경실천농가, 전문가 등이 자율적인 협의체를 결성, 친환경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김길용 교수팀이 연구개발중인 기능성 미생물을 작물별로 적용가능여부에 대한 시험데이터를 연구중에 있어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부터는 일반농가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친환경농업 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친환경농업실천과제를 단계별로 해결해 현재 경지면적대비 1%수준에 그친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2009년까지 30%까지 확대하고 1시군1읍면친환경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전남을 전국 제1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역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 추파용 보리 보급종 567톤 공급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8월 한달 신청받아 새쌀보리 473톤 등 567톤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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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04년도 추파용 보리 보급종을 이달 한달동안 신청받아 다음달부터 모두 567톤을 각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품종은 새쌀보리 473톤을 비롯 새찰쌀보리 72톤, 겉보리 22톤 등 모두 567톤으로 3천780핵타에 재배가능한 면적으로 기한내 신청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급종 신청은 농가에서 읍면상담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취합해 농업기술원에 올릴 경우 시군별 신청량에 따른 재조정으로 확정시달하고 공급은 종자관리소에서 농협시군지부를 통해 읍면농협에서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보급별 품종의 주요특성은 새쌀보리의 경우 성숙기는 6월3일경이고 키는 76센티, 10아르당 수량은 밭보리 405㎏, 논보리 370㎏수준이며 새찰쌀보리는 성숙기 6월1일경으로 키 79센티에 수량은 밭보리 430㎏, 논보리 336㎏정도다. 겉보리는 키가 작고 수량성은 밭보리 474㎏, 논보리 367㎏으로 높은 편이다.

도 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보급종 공급 예시량 범위내에서는 신청량 전량을 공급하지만 신청기간 이후 예시 잔량의 경우 신청순위에 따라 우선공급 원칙으로 확정키로 하고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상담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공고 【체육청소년】-607-3323
-전남도, 하반기 538명 선발 4억5천210만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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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에 모두 538명의 장학생을 선발 4억5천21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인재육성분야로 성적우수장학금으로 모두 130명에게 1억4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20%이내인자야 하며 대학생은 평균학점이 B학점이상어야 한다.

또 각종 특기자 장려금의 경우 지난 상반기동안 전국대회 3위이내 입상자와 전남도대회 3위이내 입상자 또는 이와 동등한 정도의 수상자로 모두 59명에게 3천4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회봉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자기 희생적인 선행이 뛰어난 모범청소년과 사회적으로 선행을 행한 부모가 어려움을 당한 경우 그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할 봉사.선행자는 모두 66명에게 장려금으로 2천200만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어려운 계층 분야로 모두 23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키로 하고 저소득장학금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50% 이내인 자와 보호자 전답이 1천500평이하와 재산세 5만원이하인자를 대상으로 133명을 선발 1억2천3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의용소방대원 자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2명을 선정, 1인당 50만원씩 1천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또 장한대학생 학자금과 고졸검정고시합격자장학금, 직업훈련생 생활보조금, 우수학생 포괄지원금 등의 각종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재육성장학금 신청은 8월 한달 동안으로 공고일 현재 만24세이하이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도내에 1년이상 거주한자로 단 당해학기 타 장학금 100만원이상 수혜자는 신청에서 제외했다.


박지사, 전남발전 기업인 동참 호소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전남살리기 공동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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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어음부도율 전국 평균 2.3배, 년간 역외유출 규모 2조7천억원, 매년 3-4만명 인구유출, 이는 전남으로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막다른 길임을 예고하는 오늘날 전남의 실상입니다.\\\"

광주·전남경총주관으로 6일 오전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금요조찬 연수회에 참석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현장 실정에 밝은 기업경영자의 아이디어는 전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기회와 희망을 만드는데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박지사는 \\\"권역별 미래형 첨단산업을 특성화시켜 도내 전역이 잘살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하고 \\\"우선 동부권을 신소재산업과 물류집적지로 개발하겠다\\\"며 \\\"신소재산업은 항공우주 연관 산업의 유치와 석유화학 신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부권을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키로 하고 해남과 진도, 신안 등 6개의 중형조선소와 대불산단내 조선기자재 업체를 유치, 황해권의 대표적 조선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부권은 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키 위해 2007년까지 680억원을 투입해 생물식품 개발을 전담할 지원센터와 생물농업과 의약연구를 전담할 연구센터를 구축하는 등 풍부한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원료로 한 생물산업이 전남으로서는 최적지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IT중심지로 개발할 북부권은 연구기능과 생산기능을 결합한 복합 정보산업을 육성시켜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IT벨리 및 사이어스 파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전남을 맑은공기와 깨끗한 물, 청정한 땅이 유일한 자산이라며 관광객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농산물을 집중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 5년이내에 도 전체의 30%이상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같이 황폐한 이 지역을 활력이 넘친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고통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며 기업인들도 시대적 흐름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거제해역 유해성 적조주의보 발령 【수질해양과】-607-4221-
-전남도, 적조기동예찰 강화 및 황토살포 등 예방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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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둔덕면 어구리에서 남부면 여차 종단일대에 유해성 코클로디니움 적조생물이 최고 920개체가 출현함에 따라 이 일대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도는 이 일대에 적조주위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근 해역인 여수시 삼산면 광도주변해역을 예찰한 결과 유해성 적조생물이 최고 260개체가 출현함에 따라 여수 등 연안 시군에 적조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긴급 시달했다.

올들어 경남 거제시 주변 연안해역에서 최초로 유해성적조가 발생된 것은 대만 난류의 강한 영향으로 거제시 주변해역에 수온 전선이 타 지역에 비해 강하게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5월부터 동중국해와 동해남부, 진해만, 완도-남해해역에서 저밀도로 광범위하게 출현한 코클로디니움 적조생물이 일조량 증가 및 수온상승으로 인해 증식이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5일 현재 고흥군 나로도 외해측 및 거제시 둔덕면과 남부면 일원에 산발적으로 분포된 유해성 적조띠가 인접해역으로 접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경남도 거제시에서 유행성 적조가 출현됨에 따라 여수 등 연안 시군에 황토살포와 육상 양식장은 해수여과, 먹이 공급량 조절, 산소공급 등 어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긴급 시달했다.

도는 특히 적조 기동예찰과 피해 경감을 위해 대책지도반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적조발생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신속히 통보한데 이어 자동응답전화기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적조발생 상황을 상세히 안내해 피해최소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는 8월 13일 고흥군 염포 봇돌바다에서 적조주의보가 최초로 발령된바 있다.

전복기능성 규명 용역 선정작업 착수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내달 최종업체 선정뒤 15개월동안 연구용역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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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어업인의 주 소득원인 전복의 기능성 규명 연구용역을 위한 과업 수행자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연간 2천여억원에 이르는 전복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전복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기능성 물질 추출 및 정제기술 개발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로 전복 소비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비 1억원을 투자해 전복 기능성규명에 따른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전복 양식산업이 도내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정착하면서 생산량이 지난2001년 1천여톤에서 올해는 3천여톤으로 증가해 어업인 소득도 900여억원에서 2천여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전남도의 대표적인 고소득 양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도내에 소재한 식품관련 학과가 설치된 4년제 대학교 또는 대학부설 식품관련 연구소를 참가자격으로 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과업수행계획서와 연구용역 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 등본 등의 관련서류를 구비해 도청 어업생산과로 접수하면 다음달 중순께 과업수행자에 대한 심사 및 평가를 가진다.

이번 심사결과 최종 용역수행자가 결정될 경우 계약일로부터 15개월동안 지역특산품인 전복이 그동안 막연하게 몸에 좋은 고급식품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학적 근거에 의한 전복의 다양한 기능성을 규명하고 기능성 물질의 추출·정제기술을 개발해 전복을 이용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소재 활용 등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한 규명작업을 벌이게 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전복의 일반성분을 자연산과 양식산으로 구분해 계절별로 실시하며 전복의 건강 기능성에 관련 콜라겐, 미네랄, 유리당, 타우린 함량조사, 항산화, 항혈전, 혈압개선효과와 인체에 유효한 기능성 물질의 효과적인 추출 시스템과 정제, 분리기술을 개발해 산업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또 전복 육질의 다당류와 당단백 성분, 타우린성분과 전복내장의 기능성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기능성 다당류인 푸코이단, 알긴산 및 다당류 등을 분석해 의약소재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전복의 기능성 규명 연구용역을 마치면 전복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 체계적인 홍보와 함께 소비를 촉진하고 기능성물질의 추출 및 정제기술을 개발해 의약품소재 및 건강보조식품으로 개발, 전복소비의 대중화를 위한 조미, 훈제, 통조림, 스테이크, 육포, 전복젓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업인 건강관리실\\\' 피로회복 인기 짱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건강체조교실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농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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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의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이 여름철 농민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피로회복과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올해 설치된 26개소의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대상으로 최근 농업인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피로회복 및 건강관리 요령 전반에 걸쳐 현장순회교육을 가졌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과중한 노동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 등으로 누적된 피로를 조기에 회복하고 기초체력을 단련하기 위한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 요령을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농업인생활체조, 치매예방체조, 노인병의 증상과 예방법, 균형있는 식사와 피로회복 지압법이 농업인들부터 인기를 끌었다.

도 농기원은 \\\'농업인 건강관리실\\\'은 과다한 농작업 및 노령화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민들의 호응이 잇따랐다고 말하고 특히 발 또는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예전과 다른 변화를 보였다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지난98년부터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를 지원해 올해까지 총 128개소가 설치돼 주요시설로 건강기구실, 목욕실과 함께 찜질방, 조리실, 노인실 등 각종 체육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도내 조난 피서객 구조 잇따라 【방호구조과】-360-0352
-전남도, 427건에 465명의 구조구급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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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을 비롯 강·하천에 배치한 전남도소방본부의 119 도민 수상구조대가 피서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119 도민 수상구조대는 피서객이 즐겨 찾는 도내 해수욕장과 강, 하천 등에서 인명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정예 구조·구급대원과 수난구조정, 수상오토바이 등 수난장비와 응급처치 약품을 갖추고 지난달 6일부터 57일간 활동에 들어갔다.

119 수상구조대는 6일 현재 응급처치 101건을 비롯 미아찾기 16, 부상자 구조 35, 안전계도 302건 등 처리건수만도 427건에 465건의 구조 및 구급활동을 펼쳤다.

실제로 지난달 13일 순천시 풍덕동 동천보트장에서 김모군외 2명이 물고기를 잡다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익수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구조활동에 나서 2명을 응급조치해 병원으로 이송하고 숨진 1명의 사체를 인양해 유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지난1일 무안군 현경면 홀통해수욕장에서 윤모군(11)등 2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놀던중 갑자기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 가던중 긴급출동한 수상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출하는 등 피서철 맞이 크고 작은 구조활동이 잇따랐다.

도 소방본부는 이달말까지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사고예상취약지역의 안전순찰은 물론 피서객들을 상대로 수상안전수칙교육도 실시해 만일의 사태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자원봉사자를 투입시켜 안전통제선 관리를 비롯 미아찾기, 계도홍보활동을 전개토록 한데 이어 유관기관과 단체 등 상호협조체제를 구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1사1담당업체 클린사업장 조성 【기업경제】-607-4926-
-전남도, 업체당 1천만원까지 무상지원 초과분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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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업체를 대상으로 한 산업재해 예방 및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CLEAN사업장이 조성, 운영된다.

전남도와 노동부산하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이 주관으로 추진할 \\\'CLEAN 사업장\\\' 조성사업은 도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대상업체를 일괄 선정해 양 기관이 상호협조체제를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희망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CLEAN 사업장\\\' 조성사업은 중소제조업 사업장의 3D요인을 제거해 산업재해 예방 및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2001년부터 노동부 주관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50인미만 기업으로 산업재해보험에 가입한 업체와 1사1담당지정업체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비는 업체당 1천만원까지 무상지원되며 초과분의 경우 2천만원 한도내에서 50%를 지원해 준다.

희망업체는 도 1사1담당공무원 및 시군에 전화 또는 서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업체는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현지방문을 통해 종합컨설팅후 시설개선 사업대상자로 확정하며 사업완료후 클린사업장 인증서를 받게된다.

한편 지원사업은 사업장내 안전설비와 작업환경 개선설비, 작업공정 개선 설비 등 3개분야 75종으로 작업장내 기본적인 안전조치, 규정조도 확보시설, 중량물 운반용 보조기구 설치 등 안전관리 제반분야에 관한 사업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간병·가사도우미 사업 확대 시행 【사회복지과】-607-4451-
-전남도, 올해말까지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까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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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이 늘고 있어 저소득노인과 장애인, 중증질환자,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가사·간병도우미 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2001년부터 그동안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가사·간병도우미사업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한정해 시행해 왔으나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가사지원 및 간병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에서 국고로 배정된 약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해당 시군청에서 선정된 318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동안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가사·간병도우미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가사·간병 서비스 근무는 일일 7시간 주 5일을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2만5천원이 지급된다.

한편 가사·간병 서비스 참여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 가운데 실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저소득층으로 참여희망을 원할 경우 거주지 관할 시군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적조대책 상황실 중심 비상체제 돌입 【수질해양과】-607-4219-
-전남도, 적조경보 발령지역 적조방제토록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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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완도와 고흥해역 일원에 올들어 최초로 적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긴급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완도군 정도리에서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 사이 해역에 유해성 적조생물이 미리리터당 2천300개체가 출현함에 따라 이 일대 해역에 적조경보를 발령하고 전 시군에 적조경보 발령사항을 통보하고 적조방제토록 긴급지시했다.

특히 전남도는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표층수온 24-26도가 되는 이달부터 증식이 활발해 완도군 연안해역 일조량 증가 및 수온상승시 발생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또 효율적인 적조방제를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기 기동예찰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는 물론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실시해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적조발생시 곧바로 초동방제에 나서 적조 확산방지 및 수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수 등 7개 시군에 황토 11만톤을 비축하고 기존 황토전용적치장 12개소 이외에 15억원을 들여 황토적치장 5개소를 설치했다.

또 적조방제 장비인 전해수 황토살포기를 비롯 여과기, 순환펌프, 산소공급기, 양수기 등 1만5천621대에 대해 사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적조피해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육상오염원의 해양유입 차단을 위해 여수에 하수종말처리장을 완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데 이어 양식어장 및 특별관리어장 정화사업, 황토구입 및 황토전용적치장 설치, 오염이 심한 폐쇄형 해역에 대한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양환경보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적조특보 발령시 어업인들도 해수여과시설 점검 및 먹이공급 조절 등 스스로 양식어장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고 방제작업에도 민·관·군이 서로 합심해 양식 어패류가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내 적조 일시적 소강상태 【수질해양과】-607-4219-
-전남도, 낮은 강수량으로 영양염류 공급 줄어 소강상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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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일을 기해 적조경보가 발령됐던 완도 정도리 종단에서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 해역일대가 낮은 강수로 부분적으로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조경보 발령당시 ㎖당 2천300개체까지 달했던 유해성적조생물 밀도가 400-630개체로 다소 약화돼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반면 경남연안해역의 경우 ㎖당 최고 4천800개체까지 분포하는 등 고밀도의 적조생물이 조류를 따라 확산되고 있어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서측종단에서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해역일대에 대해 적조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하는 등 적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여수해역일대를 대상으로 항공예찰에 나선 결과 광도-평도-거문도-초도와 외나로도 주변해역에 산발적으로 적조띠가 분포됐으며 완도 약산과 청산면, 금일읍 주변해역의 경우 전날에 비해 고밀도 적조띠가 산발적으로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그러나 계속되는 많은 일조량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적조생물이 예년에 비해 70%에 불과한 낮은 강수량으로 영양염 공급이 줄어듬에 따라 부분적으로 일시적인 소강상태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완도군 및 경남 거제시 연안에 고밀도로 발생한 적조는 소조기로 접어들면서 내만에 유입돼 당분간 정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지난8일 도내 적조해역을 대상으로 정화선 등 13척의 동원선박과 130톤의 황토를 살포한데 이어 9일에도 여수와 완도해역을 중심으로 350톤의 황토를 살포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전남도는 적조특보 발령시 어업인들도 해수여과시설 점검 및 먹이공급 조절 등 스스로 양식어장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고 방제작업에도 민·관·군이 서로 합심해 양식 어패류가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위락시설 소방 안전점검 강화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817개소 소방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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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사회분위기가 이완된 틈을 타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고 9일부터 20일간 위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방안전점검을 펼친다.

도소방본부는 이 기간동안 중점관리대상인 도내 유흥주점 764개소를 비롯 단란주점, 무도장, 당구장 등 8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유관단체와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계단이나 비상통로상에 물건을 적재해 두거나 시설물을 불법용도변경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피난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펴기로 했다.

또 화재 및 다수인명피해를 낼 사고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소방 및 방화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함은 물론 안전점검시 관계자의 안전교육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비상구나 탈출구의 문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재해 유사시 피난을 저해하는 시설업주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발부 취단시간내에 시정을 요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산 녹차 실시간 현장서 품질 분석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근적외 분광분석법 개발 신속 정확하게 분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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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녹차가 근적외 분광분석법(NIR)을 이용 차성분은 물론 품질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산 녹차에 대한 성분분석을 추출, 여과, 반응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친데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돼 오염물질 생성 등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따라 도농기원은 차 성분분석 및 품질평가방법으로 빛의 파장을 이용 분자진동에 의한 분석방법인 근적외 분광분석법을 개발했다.

근적외 분광분석법은 간편하게 다량의 녹차시료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하고 시료의 반복사용으로 분석의 재현성을 높여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데다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분석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방지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농기원 차시험장 관계자는 앞으로 근적외 분광분석방법을 활용해 생산포장의 비배관리 및 수확시기 결정 등에 기초자료로 제공함은 물론 차나무 우량계통 선발시 수집 유전자원의 품질특성을 분석해 품종육성기간 단축 및 육종 효율성 등에 대해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수산종합관, 피서철 체험학습장 인기 【수산종합관】-0663-7336
-전남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연계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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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수산문화의 또 다른 산교육장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족관 2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연일 관람객들로 부쩍거리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180만명이 관람, 11억여원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하루평균 2천여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또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해양생물디오라마관과 3D입체영상관을 통한 3차원 세계의 가상현실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첨단 시설을 갖춤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수산종합관은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문화 및 수산과학의 꿈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해양 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진흥개발에 크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실국장 간담회에서 \\\"다음달 개최될 광주비엔날레 행사는 광주만의 행사로 보지말고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에서 광주시와 협의를 거쳐 인력지원 등 전남도가 할 수 있는 내용들을 찾아내는 등 적절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

박지사는 특히 \\\"광주비엔날레의 경우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국내외 관람객이 광주비엔날레 행사 관람과 함께 도내 관광도 병행할 수 있어 앞으로 시도행사와 관련 광주전남의 공존이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양 시도의 견고한 협조체제를 당부.

전남도,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 순조 【개발건축과】-607-4495-
-전남도, 올해 나주, 구례 등 4개소도읍 육성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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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가 지난해부터 개발잠재력이 높은 읍지역을 집중지원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상향식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순과 장흥, 해남, 함평 등 4개소도읍을 대상으로 화물터미널 확충, 5일시장 활성화 등 모두 36개사업을 추진해 종합진도율 53%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계속사업에 이어 올해도 신규사업으로 남평과 구례, 무안, 완도읍 등 4개읍을 선정하고 19개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이달중에 체결한다.

특히 2003년 계속사업은 오는 2005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올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연내에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에 대한 준비를 완료한뒤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소도읍육성사업으로 선정된 8개읍에 대해서는 국비 100억원과 도비 10억5천만원 등 각 읍별로 110억원5천만원씩 분활 지원돼 경제 및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 읍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도,농간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사업이 추진된 화순읍의 경우 사업비 623억원을 투입 문화와 관광, 전원도시 건설을 육성테마로 5일시장 활성화와 애견종합타운, 화순4차 택지개발사업 등 모두 7개사업이 집중 추진되고 있다.

장흥읍도 탐진강 둔치조성과 주민시장현대화 등 5개사업을 비롯 해남군은 토지구획정리사업, 해남역사박물관 등 13개사업, 함평군의 한국곤충생태체험타운조성 등 12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선정된 나주 남평읍의 경우 지석강 친수공간조성사업 등 4개사업과 구례읍의 스포츠전지훈련 허브센타 조성사업 등 5개사업, 무안읍 황토크리닉타운조성사업 등 3개사업, 완도군의 해양건강교류센터 조성사업 등 5개사업 등 모두 17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소요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하는 등 행재정인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젓갈류 제조업소 지도 점검 강화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폐드럼통 사용시 고발 등 강력한 법적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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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불량만두 파동에 이어 젓갈류 보관·운반용기 폐드럼통 사용 등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도출로 소비자들의 불신이 증폭되고 있어 젓갈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확대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최근 도내 젓갈류 제조 및 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젓갈류 보관, 운반용기에 대한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 출어시 폐드럼통을 이용 합성수지를 넣고 비닐봉지속에 멸치 등 젓갈원료인 어류를 잡아 선상에서 소금과 혼합한 젓갈원료를 넣어 만든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같이 18개월정도 보관해 젓갈을 만든뒤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이들 운반돼온 젓갈원료를 구입 공공연히 제조,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에따라 앞으로 바다에서 젓갈원료를 잡아 소금에 혼합해 보관 운반할 경우 반드시 식품위생법에 의한 식품용기와 포장류제조업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에서 생산된 식품용기를 구입 사용토록 적극 권장한데 이어 수협 등에는 불량 폐드럼통 사용시 위판에서 제외토록 협조요청했다.

도는 특히 젓갈류제조업소를 비롯해 재래시장내 젓갈류판매업소, 젓갈류숙성보관장소, 젓갈원료 수매장소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내서 다량으로 생산된 젓갈류의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폐드럼통 사용금지에 대한 지도계몽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4/4분기 부정.불량식품 전국일제 합동단속을 통해 젓갈류 제조업소를 비롯 젓갈원료 수매장소와 김치제조업소의 폐드럼통에 보관된 젓갈류 사용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폐드럼통을 사용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거 고발조치 등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2004년 보리수매 2,713천가마 완료 【농산물판촉과】-607-4409-
-전남도, 쌀보리 1,209천가마 등 총 950억원 보리생산농가에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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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5월부터 시작한 2004년산 보리수매를 당초 농가수매 약정량이외 쌀보리 2만5천가마를 추가 수매해 총 271만3천가마를 수매함으로써 올해산 보리 과잉생산에 따른 보리 생산농가의 고충을 완전 해결했다.

10일 완료한 이번 수매에서 맥종별 수매량은 쌀보리 120만9천가마를 비롯 맥주보리 147만7천가마, 겉보리 2만7천가마 등으로 총 950억원이 보리 생산농가에 지급됐다.

쌀.겉보리의 수매등급은 1등급 비율이 각각 82%와 90%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맥주보리는 상대적으로 낮은 14%수준에 그쳤다.

특히 이번 수매가 진행되는 동안 보리적기파종과 기상여건 호조로 보리생산량이 수매약정량보다 7%이상 증산된데 따른 일부농민단체들의 잉여량에 대한 추가수매를 요구하는 집단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도는 이같은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쌀보리 잉여생산량 20만 가마를 전격 처리키로 하고 국회와 농림부 등을 직접 방문해 보리수매 확대 및 시.도간 물량조정 등 수매후 잉여량 해결과 제도개선을 위한 개선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도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농림부로부터 추가수매 물량을 배정받아 시군에 재조정해 수매를 완료함으로써 박준영 도지사의 취임후 처음으로 표출됐던 지역현안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내는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현행 보리수매제도를 물량계약에서 파종면적 기준으로 개편해 보리재배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건의에 나설 방침이다.

시설아동 재주 맘껏 뽐내요! 【여성정책과】-607-2523-
-전남도, 10일 제17회 시설아동 백일장, 사생, 가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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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기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뜻깊은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전라남도아동복지연합회(회장 심순택)가 주최한 제17회 시설아동 백일장·사생·가창대회가 10일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시설아동들의 정서함양 및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계발, 건전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시설아동 및 아동시설 종사자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사생 및 백일장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일장부문에 초등부 이은주(공생원, 목포유달초등 3년) 등 19명과 중등부 임복엽(공생원, 목포정명여중 3년) 등 19명, 고등부에 정혜원(공생원, 목포정명여고 1년) 등 18명이 참가했다.

또 사생부문으로 초둥부 최미희양(삼혜원, 여수진남초등 3년)등 19명, 중등부로 한태희양(삼혜원, 여수중앙여중 2년), 고둥부에 이규철(삼혜원, 여수공고 2년)등 17명이 각각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날 오후에 열린 동요 및 가곡대회는 동요부문에 남소용(공생원, 목포유달초등 6년)을 비롯한 초등학생 19명과 가곡부문 김선화(삼혜원, 여수정보과학고 3년) 등 19명이 참가해 숨은 기량을 발휘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0일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16차 전라남도 체육회 이사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우리도는 체육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두었다며 특히 지난84회 전국체전에서 종합7위라는 성적을 거둔데 이어 2008년 전국체전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은 선수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땀흘려 온 체육관계자들의 노고가 함께 했기 때문이다\\\"며 \\\"체육발전을 통해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가일층 정진해 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체육계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남의 성장을 이루어내듯 풍요롭고 힘있는 전남건설에도 체육인들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하고 \\\"전남도도 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각종 공공체육시설의 확대는 물론 우수선수 육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다짐.
제5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13일 개막 【체육청소년】-607-3323-
-전남도, 진남체육공원 일원 국내외 청소년 1만5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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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축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13일부터 2박3일동안 1만5천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창작댄스 등 경연프로그램과 일반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외국청소년 초청 공연 등 평범한 청소년들이 참가해 꾸밀 각종 프로그램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청소년들만의 해방된 공간을 맘껏 연출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화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청소년들만의 예술축제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의 주인공도 연예인이 아닌 순수청소년들이 주최가 돼 개성과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축제의 핵심인 경연프로그램으로는 음악, 댄스, 길거리농구, 게임, 로봇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음악부문은 전국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치러진 예선을 거쳐 뽑힌 22개팀 110명이 출연한다.

댄스부문은 22개팀 200명이 출연한다. 길거리 농구대회에는 32개팀 96명, 게임대회에는 128명, 로봇 만들기엔 20개팀 90명이 나온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음악·창작댄스부문의 경우 특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농악·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가락을 외국청소년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마련 우리가락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년도와 달리 본선 참가자 및 청소년 단체·가족 등 1천여명이 기숙사에서 숙박하지 않고 모두 야영을 함으로써 도전정신과 공동체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청소년들에게 잊기쉬운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국 탈 만들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최근 청소년들로부터 관심이 많은 헤어클리닉·페이스페인팅을 신설하고 2012 세계인정박람회 홍보 및 관광전남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해양레포츠를 신설했다.

이번 대회에 해외청소년 참가는 전년도 5개국 37명에서 올해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18개국 157명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음악이나 춤을 선뵈며 우리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우의도 다진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사물놀이와 농악 등 우리전통문화도 경연대회 종목에 편성해 우리 것을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음악·댄스를 특화시켜 장기적으로 영국의 락페스티벌, 독일의 월드배틀댄스대회와 같은 명실상부한 국제청소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전년비해 98%증가 【지적과】-607-4475-
-전남도, 총 5천216필지 접수 정밀 재검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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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개별공시지가 3백90만6천필지를 결정공시후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전년도 보다 9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결정공시이후 그동안 도를 비롯해 시군 지적과와 민원실 및 읍면동에서 지난 한달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 받았다.

접수결과 지난해 2천633필지에 비해 98.1%가 증가한 5천216필지가 접수돼 이 가운데 상향조정이 1천267필지, 하향조정이 3천949필지로 각각 조정을 요구했다.

특히 올해 이의신청 유형별로는 보성 286필지를 최고로 무안 182필지, 순천 149필지 등 1천267필지에 대해 상향조정을 요구한데 이어 해남 381필지와 화순 375필지, 순천 363필지 등 3천949필지에 대해서는 하향조정을 각각 요구했다.

상향요구의 주된 요인은 도로개설 등 지역개발에 따른 토지보상금을 많이 받아내려는 기대심리가 앞선데다 금융권의 담보제공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례가 주류를 이뤘으며 하향조정은 대체로 각종 조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이달 28일까지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정밀 재검증과 시군토지평가위의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통지할 방침이다.
전남도, 국세청 합동 투기단속 강화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 토지거래자 명단 국세청 통보 투기억제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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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해양레저타운 후보지로 거론된 해남군 산이면 일원 등 서남해안 지역의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이 급등하는 등 투기조짐을 보이고 있어 토지거래자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투기억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실제로 해남군 산이면의 경우 지난1월 50필지에 3만5천평이 거래됐으나 7월에는 116필지에 8만6천평, 8월 현재는 84필지에 5만6천평이 거래되는 등 거래량이 급증하고 거래가격도 년초에 비해 50%이상 상승하는 등 투기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9일 도시계획 심의회에서 의결하고 오는 21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광주지방국세청은 10일 투기우려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부동산투기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도는 또 국세청과 해당 군직원 등으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을 가동 수시로 투기단속을 실시하고 투기억제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되면 농지는 300평, 임야는 600평이상 거래할 경우 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실수요자의 정상적인 거래에 대해서는 허가를 해주되 비수요자의 투기성거래의 경우 허가를 받지못해 부동산 거래를 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부동산 투기가 계속될 경우 해당지역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해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격으로 과세하는 방안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적조주의보 여수까지 확대 발령 【수질해양과】-607-4678-
-전남도, 적조예찰 등 감시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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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와 고흥해역에 발령됐던 적조주의보가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 해역에서 남면 금오도 직포 종단해역까지 확대됐다.

전남도는 여수시 봇돌바다의 적조생물 발생밀도가 ㎖당 20-4천100개체까지 높아져 주변 해역에 신규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해역에는 고밀도 유해성 적조와 무해성 프로트페리디니움이 혼재하고 있다.

이미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완도군 정도리-고흥군 금산면 오천리해역의 적조생물 밀도는 ㎖당 6-500개체에 이르고 있다.

또 완도 금일 곡룡포-장사도 해역 및 장흥군 안양면-대덕읍 내저해역에는 저밀도 적조가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도는 여수 봇돌바다에서 발생한 고밀도 적조는 사리로 접어들면서 점차 이동해 분포해역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적조퇴치를 위해 정화선 및 바지선 6척과 공무원 23명을 동원해 적조예찰에 나서는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적조방제, 산소공급 등 양식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국화 수경재배기술 최초 도입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WTO대응 화훼류 경쟁력 제고 한몫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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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국화재배면적의 감소추세에 맞춰 전남도농업기술원이 WTO대응 화훼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화수경재배 시범사업을 적기에 투입 재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무안과 해남지역 등 2개소에 조성된 시범사업은 개소당 0.5핵타이상에 1억원의 사업비와 국화재배의 경우 수경재배에 필요한 국화 우량묘를 비롯 알미늄스크린, 관비시설 등이 지원됐다.

그동안 시범농가들은 협소한 면적에 단지화를 이루지 못해 물류비는 물론 유통, 신선도 등에서 경남 김해까지 개인별로 처리하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2만평규모의 구미 화훼공사와 같은 무안 국화단지를 조성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화재배 시설포장의 대부분이 10여년이 넘는 연작지로서 토경재배의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재배기술로 그동안 가뭄으로 시설내 염기축적 등 생육상태가 불량해 수확을 포기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으나 수경재배 포장은 정상적인 생육으로 오는 10월 대 일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내 국화재배 현황은 모두 64핵타로 194농가에서 61억원의 소득을 얻고 있으며 이 가운데 화순이 14핵타에 이어 무안 7.7핵타에 시범사업을 계기로 새로운 국화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차성충 원예작물담당은 \\\"도 산하 화훼농가들이 국내시장 수요에 한계를 보이다 양란, 카네이션, 백합 등 주요 수출화종 모색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시설농가들의 연작대책 등 대일본 수출을 목표로 도내 최초로 국화수경재배를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것이 화훼재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육시설 지난해 대비 7.2% 늘어 【여성정책과】-607-3775-
-전남도, 상반기 보육통계조사결과 보육시설 이용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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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들어 상반기동안 도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한 통계조사 결과 821개소로 지난해 상반기 766개소에 비해 7.2%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보육통계조사결과 보육시설 이용율이 36.1%로 전국평균 보육수요율 34.1%에 비해 2.0%가 높게 나타났으며 보육총족율은 106.3%로 지난해통계대비 1.4%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중 보육충족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65.7%인 강진군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순천시로 73.2%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보육시설 이용아동은 중소도시지역 아동이 1만8천708명으로 지난해보다 7.8%가 늘었으며 농어촌지역도 2만3천566명으로 지난해 2만2천683명에 비해 3.9%가 늘어났으나 도시지역에 비해 농어촌지역 아동증가율이 3.9%가 낮게 나타났다.

또 영아.장애아전담, 방과후보육 등 특수보육시설은 64개소로 지난해 33개소에 비해 93.9%가 늘었으며 지난 1년동안 늘어난 아동 2천230명중 만2세이하 영아가 1천89명으로 전체 증가아동의 48.3%를 차지했다.

보육료를 지원받는 아동은 1만8천213명으로 보육시설이용아동의 43.1%에 달하며 지난해 1만6천92명에 비해 13.2%가 늘었다.

이는 지원대상 기준이 지난해는 법정저소득, 기타 저소득에서 올해는 법정저소득과 기타 저소득층을 2층, 3층으로 구분 지원대상을 확대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장애아동의 경우 317명으로 지난해 189명에 비해 67.7%가 늘어 이는 올해부터 장애아동무상보육이 실시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도내 보육시설에 근무한 보육교사는 3천783명으로 지난해대비 14.8%가 늘었으며 이같이 증가된 주된 이유는 보육아동대상의 증가와 함께 영아.장애아전담시설의 증가로 보육교사 배치기준이 유아인 경우 20인당 1명인데 비해 영아.장애아인 경우 4-5인당 1명씩 배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중 가장 큰 걸림돌은 육아문제에 달려있다며 도시지역은 보육시설의 양적.질적증대가 필요하고 농어촌지역은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요망된다\\\"며 이를위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피서철 교통사고 구조율 32.4% 차지 【방호구조과】-607-8131-
-전남도, 7월 한달동안 교통사고. 승강기 갇힘. 수난사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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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달동안 전남도내 구조활동 가운데 교통사고와 승강기 갇힘, 수난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이 주류를 차지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구조대의 사고현장 출동건수는 884건으로 전년 7월대비 256건이 증가했으며 처리건수도 548건에 구조된 인원만도 377명으로 13.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도로교통사고 구조율이 122명으로 전체 구조율 32.4%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승강기 갇힘 64명, 수난사고 56명 등으로 나타나 피서지에서의 수난사고가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조자 377명 가운데 남자 56.8%인 214명으로 여자 163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10대이하 17.5%, 20대 17.2%, 50대 16.2%의 구조율을 보였다.

직업별로는 학생, 주부, 회사원의 순으로 분석됐으며 일반적으로 학생구조율이 96명으로 25.4%로 가장 높은 구조율을 보였다.

구조대가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기까지 활동시간은 1시간이내 구조가 89.7%인 492건으로 나타났으며 1시간이상 소요된 구조건수는 10.3%로 집계됐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이번 구조활동의 분석자료를 토대로 피서지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하는 등 하절기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 예방활동으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무안 백련대축제 구경오세요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14일부터 9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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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무안 백련대축제가 \\\'생명의 꽃 평화와 빛의 순례\\\'라는 주제로 14일부터 22일까지 10만평 규모의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열릴 무안백련 대축제는 도 대표축제로 개최돼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제가 열릴 10만여평의 백련지는 동양 최대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순백의 찬란한 빛을 내는 꽃중의 군자 연꽃, 백련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백련의 자태를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외에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각종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 연꽃으로 8월중순이나 말이 최대 절정기다. 이 기간동안 가시연, 외개연 등 형형색색의 수생식물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수상에 워터스크린으로 무대를 만들어 시원한 연못위에서 연꽃감상이 가능토록 했다.

수상무대에서는 낮에는 백련퍼포먼스가 야간에는 회산멀티미디어쇼가 목조수상테크의 오색조명과 레이져쇼, 불꽃놀이와 함께 어우러져 한 여름밤 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축제기간동안 매일 통기타 연주회, 마임퍼푸먼스, 품바공연 등 각종 공연들이 계획돼 있다.

대형열기구를 타고 10만평의 광활한 백련지를 감상할수 있고 수상보트를 타고 신비의 연꽃길 탐사도 가능하다.

더욱이 수상에 줄타기 무대를 설치 연꽃이 만발한 백련지를 건너가는 줄타기 공연은 이색볼거리중의 하나다.

연꽃무늬 도자기 빚기체험크리스탈·종이로 연꽃만들기, 연근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 등 연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백련대축제는 웰빙시대에서 꼭 필요한 황토랑농산물이 있고 220㎞의 청정해안선에 갯벌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곳에서 생명의 꽃 평화의 빛의 순례라는 슬로건으로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에게 지역축제의 또 다른 차별화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무의탁 독거노인 한방무료진료 【방호구조과】-360-0362-
-전남도, 12일부터 3일동안 119공중보건의 등 합동진료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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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활동이 전개된다.

전남도소방본부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4월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구급수요가 큰 순천소방서에 119공중보건의사를 배치받아 12일부터 3일동안 순천 사회복지회관 등 3개소 110명의 장애인 및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한방무료진료활동을 벌인다.

이번 진료활동에서는 한의사 1명과 구급대원 4명으로 합동 진료반을 편성해 통증과 요통, 염좌 등 침.부항기 등을 이용한 한방진료와 함께 노인성 질환 및 여름철 질병예방 상담, 돌연사 예방을 위한 기초 응급처치술 교육 등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도소방본부는 또 한의사로 하여금 구급현장 및 일반이 쉽게 활용가능한 한방 기초응급처치메뉴얼을 작성해 일선 구급대원 교육자료 및 119봉사활동시 도민의 건강상담 자료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그동안 8회에 걸쳐 진료 415명과 건강상담 46명 등 총 461명에 대해 무료 한방진료활동을 실시했으며 도내 사회,기관단체 등 46명에 대해 기초생활 응급처치방법 교육을 통해 도민의 든든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테마마을 100만 돌파 이벤트 공모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방문체험수기 및 사진, 웰빙요리 등 3개분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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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중인 농촌전통테마마을 포탈사이트의 방문자수가 올들어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방문체험수기 및 사진, 윌빙요리를 공모한다.

도농기원은 도내에 설치된 전통테마마을 7개소중 여수시 돌산읍 돌산갓 장터마을과 광양시 옥룡면 도선국사마을, 구례군 구례읍 섬진강 다무락 마을은 이미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 곡성, 장흥, 강진, 무안 등 4곳은 올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테마마을 홈페이지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소비자와 여름철 휴가를 맞아 농촌전통테마마을을 방문한 도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베스트 체험후기와 베스트 포토제닉, 친환경 웰빙요리 등 3개부문으로 나눠 다양하게 개최된다.

베스트 체험후기는 농촌전통테마마을 방문후 체험 후기, 에피소드, 인상 및 느낌 등을 수기형식으로 작성, 분량은 원고지10-12매 정도다.

베스트 포토제닉의 경우 테마마을에서 추억을 담은 재미있는 사진이나 풍경을 담아야 하고 친환경 웰빙요리는 테마마을 특산물 또는 우리농산물로 만든 신토불이 요리사진과 만드는 법을 게재하면 된다.

응모는 우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응모자의 주소와 연령,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다음달 10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자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응모결과 이벤트별로 각 2점씩 총 6점의 입상작으로 선정해 6명 전원에게 테마마을 4인가족 1박2일 무료입장권과 함께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테마마을 생산 친환경 농특산물이 수여된다.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 우수성 전국 과시 【남도대】-380-8460-
-전남도, 예향전남의 특성화된 전문교육 산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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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전통예술 발전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남도립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금상을 차지하는 등 남도대학 도자기공예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전국 도자기전공 대학생들의 기술향상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대학생물레성형경진대회에서 도예과 2학년 안소원군과 정지영양이 영에의 금상을 차지한데 이어 7명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초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2004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출전한 1학년 장용덕군이 도예부문에 입선한데 이어 7월에 개최된 행주미술대전에서도 1학년 신학도군이 도자부문 특선을 차자하는 등 6명의 재학생이 입선하기도 했다.

또 지난5월 광주전남공예협동조합 주관 전국공예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에서 졸업생인 박순자씨가 장려상을 송정란, 김두석군이 특선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 4월 전남기능경기대회시 도자기 부문에서 본대학 2학년 안소원군이 금상을 수상하는 실력을 뽐내 예향전남의 특성화된 전문교육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청자·백자발상지인 이 지역의 도자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현대산업도자에 기여할 전문도예인 양성을 위해 도자기공예과를 특성화해 전국 최고의 시설과 기자재를 바탕으로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값진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수산종묘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어업생산과】-607-2831
-전남도, 여수시 등 12개시군 전복 등 1천961만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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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간척, 매립, 바다환경 변화에 따라 날로 감소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8억7천여만원을 들여 전복을 비롯 넙치, 농어 등 8종의 우량수산종묘 1천961만마리에 대한 방류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도는 지금까지 여수시 남면 안도 등 12개 시군 46개소에 전복 40만마리를 비롯 감성돔 18만 마리, 돌돔 12만 마리, 대하 1천500만미 등 총 6종에 걸쳐 1천600여만마리를 방류했다.

도는 앞으로 방류될 수산종묘는 도내 민간 수산종묘배양장을 대상으로 해삼과 보리새우에 대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납품업체에 대해 질병유무와 성장과정, 납품물량 등의 사전조사를 거쳐 우량종묘를 구매해 방류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 방류사업을 위해 지난해 1억7천5백만원 보다 대폭 증가된 사업비를 확보해 연안시군을 대상으로 희망 방류품종 및 방류량을 신청받아 남해수산 연구소와 지방 해양 수산청의 협의를 거쳐 품종별 방류 장소와 방류량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방류될 우량 수산종묘는 향후 약 2-3년후 약 50억원의 직간접적인 어업인 소득증대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연안해역의 간척지 매립과 바다환경의 변화로 수산자원이 날로 감소함에 따라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연안해역에 20억5천만원을 투자해 전복과 넙치 등 8종에 걸쳐 모두 9천만마리를 방류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묘지실태 등 장사관련 조사 착수 【사회복지과】-607-4322-
-전남도, 앞으로 1년간 분묘형태 및 설치일, 설치기수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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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시한부 매장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을 막고 주민의 욕구와 수요에 대비한 안전한 장사시설 확보를 위해 묘지실태 등 장사관련 실태조사에 나선다.

16일부터 시군별 일정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실시될 이번 묘지실태조사에서는 기 조성한 공설묘지 및 2001년 1월13일이후 설치된 사설묘지와 납골시설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마을담당 조사원이 구역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시한부 매장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2001년 1월13일 이전과 이후매장여부에 주안점을 둬 조사한 뒤 조사원을 확보해 2005년 6월30일까지 완료하기 위해 시군에서 묘지실태조사 추진단을 구성해 사전조사를 거쳐 기초조사, 실제조사 등 3단계 전수조사로 이뤄지며 불법묘지 일제신고기간 운영 및 주민의식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지목을 비롯 면적, 분묘형태, 설치일, 설치기수, 시설물 설치자, 매장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해 장사시설에 대한 중장기 수급계획에 반영하고 조사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영·호남 청소년 한마음 캠프 개최 【자치행정과】-607-4549
-전남도, 8개시도 중학생 160여명 참여 우정과 화합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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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구, 광주, 전남 등 호남과 영남지역 8개시도 중학생 160명이 17일부터 3일간 담양 청소년수련관과 담양군 일원에서 영호남 청소년 한마음 캠프를 갖고 양 지역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호남과 영남 양 지역 청소년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통해 동서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릴 이번 청소년 한마음 캠프에서는 양 지역의 역사는 물론 예절, 문화를 이해하고 또 다른 우정과 화합의 기틀을 도모하고 나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도문화를 알기 위해 소쇄원과 가사문학관, 대나무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담양청소년수련관에서 자연사박물관과 천문대, 식물원을 견학한 뒤 레프팅 훈련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자기고장과 학교 등을 소개하고 캠프파이어도 진행해 영호남 청소년이 서로 이해하고 하나될 수 있도록 하는 다채로운 공동체훈련을 가진다.

한편 영호남 청소년 한마음 캠프는 전남도가 지난2000년부터 영호남화합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상호교류과 체험을 통해 양 지역의 생활 예절문화를 이해하도록 국민적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도내 해역 적조띠 산발적 분포 【수질해양과】-607-4678-
-전남도, 강수량과 높은기온으로 당분간 적조생물 증식 주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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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약산, 신지, 금일과 고흥해역에 발령됐던 적조주의보가 완도읍 정도리 종단에서 여수시 남면 금오도 직포 종단해역까지 확대됐다.

전남도는 계속되는 남해연안의 적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으로 당분간 적조생물의 급격한 증식 및 확산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도내 전역 확산에 대비해 항공예찰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5일 현재 도는 완도 약산과 신지, 금일, 장흥안양에서 대덕해역일원은 지난 14일 적조생물 발생밀도가 ㎖당 360-1천250개체까지 높아졌으나 15일에는 20에서 713까지 떨어져 아직도 도내 해역일원에 산발적으로 적조가 분포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현재 고흥 도화면 연안해역에 저밀도 적조띠가 산발적으로 분포한데 이어 득량도 수역의 경우 무해성종인 세라티움과 혼합된 적조가 분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여수시 봇돌바다 서측해역에도 저밀도 적조가 넓게 퍼져 분포하고 있으며 개도.금오수도 입구해역에는 무해성종인 프로토페리디니움과 혼합된 진갈색 적조가 분포하고 있다.

도는 당분간 적조생물의 급격한 증식 및 확산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리에 접어들면서 내만해역의 적조는 조류를 따라 분산돼 집적되면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어업지도선과 헬기를 투입한 입체 예찰과 함께 적조해역에 황토를 살포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적조확산시 어류폐사 등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어민들도 산소공급 등 양식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청소년 도정체험캠프 운영 【총무과】-607-4452-
-전남도, 1박2일동안 80명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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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도정체험캠프를 실시한다.

도는 17일부터 1박2일동안 전남도 공무원 자녀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례 지리산 학생수련장에서 청소년 특기. 적성 살리기위한 성공 사례듣기, 모험활동, 광양컨테이너부두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정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를 실시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도정캠프에서는 전남도의 유래와 문화유산, 전남도정에서 종합적으로 추진중인 일을 알기쉽게 소개하며 구례천은사 탐방, 광양컨테이너 부두시찰과 함께 레프팅 및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도전정신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도 마련키로 했다.

또 특기적성을 살린 성공사례 듣기에서는 2004년 뷰티아시아포럼 한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강릉 경포여중 2년 김경채양을 초청해 세계최고의 코디네이터겸 미용명장이 되겠다는 다부진 꿈을 듣는 시간도 갖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개성을 가진 동료 청소년들을 만나 어울림으로써 서로의 관계가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가진데 이어 도내 문화유적의 우수성을 체험으로써 도와 도내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내실있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에서 사전 예고된 각종 정책이나 구상중에 있는 프로젝트들을 발빠르게 입수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검증을 받아 도의 시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중앙정부에서 구상중인 계획들과 정책들이 도의 실정에 맞도록 사전설명과 자료를 제출해 효율적인 정책입안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

박지사는 또 \\\"농도인 전남도가 미래생명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농업의 큰 틀에서 구조조정을 통해 생명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도출, 우리 도만이 가진 특색있는 동식물들을 산업화할 필요가 있다\\\"며 \\\"전남만의 독특한 자산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연구에 나설 것\\\"을 주문.

박지사는 이와함께 \\\"첨단기술 농업과 수출·판촉, 체험학습장 운영 등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할 제3회 농업박람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기 위해서는 기획 및 관광, 홍보 등 각 실국별 지원팀을 구성, 행사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도정에 대한 공동책임을 갖고 적극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라\\\"고 시달.

중소·영세사업장 환경문제 \\\'말끔\\\'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산학관 등 \\\'환경기술지원단\\\' 운영 중소업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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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환경기술지원단\\\'이 기술적 애로사항을 무료로 해결해줌으로써 중소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활동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 환경분야 기술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37개업소에 대해 환경시설 처리공정 개선과 관리 운영상의 문제점 및 기술애로사항들을 무료로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이 제도는 공무원과 환경전문가 등이 직접 업체 현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어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준데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줘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보전과장을 기술지원단장으로 대학교수와 공무원, 환경기술인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에 2-3명의 분야별 담당자가 직접 전담토록해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실제로 나주 봉황면 와우리 소재 (주)유진산업의 폐 캔 재활용 공정중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는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됐으나 가열로 내부에 흡입닥트를 설치해 배출가스가 가열로 내부열에서 2차연소할 수 있도록 배기닥트를 설치토록 제시하고 기타 공정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주었다.

또 장성군 황룡면 월평리 (유)보강금속도 대기 방지시설의 부적정으로 먼지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매연과다 발생에 따른 민원이 상존했으나 원료투입 및 방지시설의 개선으로 민원을 해소해주기도 했다.

도는 특히 기술지원 활동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해 해마다 기술지원단과 시.군공무원, 기술지원대상업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실적에 대한 평가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환경담당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환경기술지원 활동을 적극 장려키로 하고 특히 지속적인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해 기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전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물리치료실 농촌주민에 효자 노릇 톡톡 【보건위생과】-607-4518-
-전남도, 도내 22개 시군 보건소 물리치료실 완전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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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한기를 틈타 물리치료실이 설치된 전남도내 보건소의 경우 물리치료를 받으려는 주민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다양한 물리치료시설을 갖춘 도내 신안과 여수, 보성, 구례, 곡성 등 도내 22개시군 보건소의 경우 일일평균 20여명의 농어민들이 찾아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서비스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

이같은 물리치료실 애용은 이들 농촌지역에 변변한 병.의원이 없는데다 도심의 병원을 찾기까지는 시간 및 경제적 불편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실을 찾는 주민들은 만성 신경통을 비롯 관절염, 골다공증, 요통 등을 앓은 60대의 농민들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시간까지 발마사지기와 핫빽, 하체근력을 다질 수 있는 각종 기기 등을 이용, 건강관리에 부산함을 떨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보건소의 경우 한방진료실을 비롯 재활치료실, 건강증진실, 정신보건실 등 20명이상 수용시설을 갖추는 한편 보건지소 또한 다목적실과 구분해 별도 물리치료실을 설치, 보건의료 중추기관으로 육성키로 해 주민 의료서비스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불량 퇴치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12일간 소방설비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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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도 차원의 대대적인 소방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화재취약지역인 도내 아동복지 및 노인복지, 장애인시설 등 모두 38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가스 합동점검반을 편성 이달말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에 돌입했다.

도는 이번 소방안전 점검에서 노인과 장애인·정신질환자 등 시설수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으로 인해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고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을 변경하거나 아예 시설자체를 폐쇄하는 경우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소방안전 관리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방범창살과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소방차 구급차 등 접근 용이성과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전기안전분야의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관리실태, 복지시설 관리실태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불량요인이 드러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불량시설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2004년산 봄 감자 우량보급종 공급 【기술보급과】-607-8464
-전남도, 보급종 신청시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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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04년산 봄감자 보급종 공급예시량을 종자유통시스템에 예시하고 희망농가에 대한 우량 보급종을 공급할 계획이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봄감자 보급종은 2003년도 봄감자 재배면적 1천377핵타의 34%인 466핵타분으로 실제 소요량보다 많이 신청해 반송되는 사례가 없도록 농가에서는 감자 보급종 신청시 반드시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급가격은 미정으로 전년도 공급가격이 20키로그람 골판지 상자에 가을 조기육아재배용이 1만8천820원이며 봄 일반재배용이 2만원으로 8월 현재 감자 상품가격이 20키로그람에 1만5천750원 수준으로 이를 참고하면 된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2004년산 봄감자 보급종 공급예시량은 2003년산 공급량과 2004년산 봄감자 예시량 비율을 적용해 시군별로 예시했다\\\"며 \\\"반드시 신청기간 만료일인 이달말까지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5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성료 【체육청소년과】-607-3323
-전남도, 열정의 축제 아쉬움속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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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시에서 주최하고 축제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한 제5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13일부터 2박3일동안 3만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폐막됐다.

\\\'나의 꿈, 나의 친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창작댄스 등 경연프로그램과 일반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로 짜여져 전년도 참가자 1만6천여명보다 배가 많은 숫자로 역대 축제중 최대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청소년들만의 해방된 공간을 맘껏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국 청소년도 전년에는 5개국 37명에 불가했으나 올들어 15개국 122명이 공식 참가한 것을 비롯 벨리즈 등 일반외국인 관람객까지 포함해 200여명이 참가해 이는 전년보다 7배나 많은 외국인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국제적인 면모를 갖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의 체험과 공유를 위해 본선에 참여한 청소년 600여명과 청소년단체 및 일반가족 등 1천여명이 캠프에서 야영을 하면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도 했다.

축제현장에서 함께한 체험한마당도 볼거리였다.

도자기만들기를 비롯해 탈, 열쇠고리만들기 등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도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게임존과 에니메이션상영관도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2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 올해 처음 시도된 해양레포츠는 여수시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카누와 바나나보트 등을 타보는 행사로 개최돼 청소년 및 일반인 900여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외국청소년 100여명도 참가해 미항여수를 체험했다.

또 여수 갓김치, 광양매실차, 보성녹차 등 11개시군 28종의 도내 특산물을 전시 홍보함으로써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음악과 댄스 등 4개 경영분야 21명에게 상장과 시상금 1천700만원을 지급했으며 전체 대상은 음악부문 국무총리상으로 부산연합 F.S.L팀에게 돌아갔으며 시상금으로 2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사물놀이와 농악 등 우리전통문화도 경연대회 종목에 편성해 우리 것을 지속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음악·댄스를 특화시켜 장기적으로 영국의 락페스티벌, 독일의 월드배틀댄스대회와 같은 명실상부한 국제청소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제13호 태풍 ‘라나님’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중국 절강성에 위로 서한문을 보냈다.

○ 박지사는 서한문에서 “소중한 인명과 재산 그리고 농작물 등 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전남도민과 함께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태풍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 중국 절강성은 지난 ‘98년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후 다 방면에 걸쳐 상호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중에 있는데 이번 태 풍으로 인해 사망 115명, 실종 16명 등 2,116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및 농경지 등 약 2조 3천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이 약 860만명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절강성에 대해 앞으로 인도적 차원의 물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절강성과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경찰청, 광주 문화방송, 동신대학교 등 전남․광주지 역 기관․단체의 동참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 \\\'메기\\\' 북상 비상근무체제 돌입 【재난재해과】-607-3643-
-전남도, 도지사 특별지시 시달, 도 실과장 시군 현장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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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고 300미리의 집중폭우를 동반할 제15호 태풍 \\\'메기\\\'가 북상함에 따라 도내 재해 위험시설물을 재정비하는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이번 태풍으로 전남도내에는 강풍을 동반한 100-300미리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 남해상에는 18일 낮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돼 해안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박준영 도지사는 18일 도 산하기관 및 시군에 시달한 특별지시를 통해 피해예방을 위해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재해위험시설물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피해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최소화에 나설 것을 긴급 지시했다.

박지사는 또 태풍 메기북상과 함께 해안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의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해안가 방조제 등 방제시설물과 주민대피 체계를 점검하는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특히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재난및 안전관리에 관한 기본법의 규정에 의거 사전대피명령을 내리는 한편 농작물 관리 등 피해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일찌감치 재해상황실을 운영중인 전남도와 일선시군은 재해관련 공무원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시키면서 위험시설 점검에 나서는 한편 농업기반공사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도는 특히 이번 태풍에 대비 도내에 소재한 방재시설물 8천919개소를 일제점검하고 재해취약시설 883개소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선박 1만6천대를 결박하고 소형선박 6천여대와 어망어구는 안전한 곳으로 인양조치했다.

또 산간계곡과 해안가에서 야영 낚시중인 860여명을 귀가시킨데 이어 연안 여객선 32개항로의 운항을 통제해 위험요인을 제거했으며 소방서와 해경 및 자원봉사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인명구조대를 운영해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재해대책 관계자는 \\\"앞으로 예상강우량이 최고 200미리까지 내릴 것으로 보고 태풍 진행방향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와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절기 부정불량식품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제품표시기준위반 등 22개소 적발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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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 성수식품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합동단속결과 제품표시기준 위반 등 22개업소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하절기를 맞아 도내 빙과류와 어육제품 등 식품제조,가공, 판매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를 대상으로 도와 식약청, 시군합동으로 단속반을 가동, 제조일자 적정표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및 보존, 유통준수여부, 유원지일대서 부정불량식품 진열판매 등을 중점 점검했다.

도는 이 가운데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키 위해 진열한 7개 업소를 비롯 제품표시기준 위반 5개소, 건강진단 미실시 4개소, 원료보관·관리 부적정 3개소, 시설기준 위반 2개소 등 모두 22개소를 적발했다.

도는 단속결과 제조업소에서 생산 및 작업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무안군 S농산 등 3개소에 영업정지를 건강진단을 받지않은 장흥군 J식당 등 12개소에 과태료를 원자재 보관이 불량한 해남군 H식당 등 7개소에 대해선 시정지시 등 행정처분을 조치를 내렸다.

특히 이번 단속과정에서 빙과류 등 하절기 성수식품 288개 품목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검사를 의뢰한 결과 부적합 제품 7개품목 3천776㎏을 압류폐기조치한데 이어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진열중인 6개업소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과 함께 제품을 압류폐기조치했다.

또 담양군 월산면 소재 K식품에서 생산보관중인 하절기 성수품인 빙과류를 수거검사한 결과 대장균과 세균수를 초과해 판매금지 조치함과 함께 당해제품 1천180박스를 폐기조치했으며 목포시 K제방에서 생산한 식용얼음에서도 세균수 초과로 식용얼음 생산중단 조치 및 작업장 소독 등 시정명령조치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식약청과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부정불량식품 근절에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산물원산지 표시 내달 강력 단속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국산 및 수입산의 차별화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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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활어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대외무역관리규정이 개정 고시됨에 따라 오는9월부터 수입산 활어와 젓갈류중 멸치젓과 액젓, 기타 젓갈류 등으로 확대 의무화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제는 수산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보호하기 위해 지난94년부터 처음 실시된 후 지난해7월 국산활어와 수산가공품까지 대상품목을 확대했으나 이는 행정권고사항에 그쳤다.

따라서 오는9월1일부터는 수입산활어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됨으로 국산과 수입산의 완전 차별화를 통해 생산어업인과 소비자 보호는 물론 국민건강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달까지 계도위주의 단속을 실시한데 이어 시행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제도의 도입취지 및 국산과 수입산 식별요령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오는 9월부터 수입산 활어 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산발적인 단속보다 세관. 수협 등의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수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무역마찰 등의 우려로 국산에 대해서만 원산지표시를 하도록 했으나 원산지 표시제의 실효성을 확보해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수입산 활어의 원산지표시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19 비긴급 출동 소방력 낭비 초래 【방호구조과】-607-8131
-전남도, 단순·경미한 비 긴급상황 신고자제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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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등 구조구급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긴급상황이 아닌 단순 출입문 시건개방 등 오인출동하는 사례로 소방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구조구급대의 설치 운영목적에 합당하도록 비긴급 상황신고접수시 출동을 가급적 억제함과 아울러 이로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방안 안내 등 주민홍보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일선 소방관서에 시달했다.

실제로 인명과 무관한 단순·문잠김, 안전조치 구조건수는 지난2002년 389건과 2003년도 537건을 처리해 148건이나 늘었으며 특히 지난해 출동건수 537건 가운데 단순·문잠김이 53.4%인 287건이며 안전조치는 250건으로 나타났다.

구급 또한 지난해 인명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이 없는 경미한 상처 1만3천764명, 허위신고 1천549명, 만취자 및 자택이송, 현장오인 신고 등이 전체의 17.4%인 2만4천865건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인명과 무관한 사고시 직접 관련이 없는 119신고는 인근 열쇠업체 등 관련기관을 안내하거나 경비실 등에 만능열쇠를 제작 비치토록 적극 권유할 방침이다.

또 비 응급상황에 대해 119에 신고함으로써 도민의 귀중한 재원으로 운영되는 소방력 손실을 줄이고 보다 많은 도민이 절박한 상황에서 119구조·구급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펴기로 했다.

ㅇ… 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는 태풍 \\\'라나님\\\'으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절강성에 지난17일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위로 서한문을 보낸데 이어 18일 절강성 부녀자연합회장 앞으로 서한문을 보내고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한데 대해 도민을 비롯한 여성단체협회 회원 모두가 함께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빠른시일내 피해복구가 이뤄지기\\\"를 기대.

허회장은 특히 이날 서한문에서 \\\"오는 10월 전남측 대표단 일행이 절강성을 방문 여성단체 우호교류 협의서를 체결, 양 지역 여성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여성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고 \\\"이를 앞두고 이같은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에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나서 눈길

태풍 메기 건물 등 농작물피해 속출 【재난재해과】-607-4247-
-전남도, 1명 사망 2명 실종, 건물 1,331동, 농경지 6,541핵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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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메기의 급습으로 18일 도내에 최고 330미리가 넘는 집중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급류에 실종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나주와 화순, 장흥 등 지역에 따라 300미리 이상 집중호우와 시간당 강우량이 60-70미리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둑이 붕괴되고 가옥과 농경지 및 도로가 침수됐으며 하천주변 주민 수백명이 긴급대피하기까지 했다.

19일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께 화순읍에서 임옥택씨(47)가 귀가중 급류에 실족해 실종되어 19일 새벽 하천변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또 18일 오후 6시30분께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영산강둑에서 논에 설치된 양수기 호스를 거둬들이기 위해 논에 나왔던 임모씨(74)가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이날 오후 2시께 화순군 한천면 오음2구 송촌건설사무소 굴삭기 기사 정모씨(42)도 비를 피하던중 실종됐다.

댐과 하천이 범람하면서 이재민도 속출했다. 화순 313세대 558명을 비롯 나주 435세대 976명, 장흥 149세대 323명, 목포 30세대 126명 등 모두 957세대 2천62명이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에 대피한후 귀가했으며 19일 현재 2세대 8명이 안전지대로 대피중에 있다.

또 장흥군 관산읍 송촌리 송촌천 둑 230미터도 갑자기 불어난 물로 유실되면서 인근 농경지 15핵타가 물에 잠겼으며 장흥 유치면 일대와 나주 영산강 둔치, 산포들녘, 해남 현산, 강진 군동 등 도내에 6천541핵타의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와함께 목포 223동을 비롯 나주 633동, 화순 311동 등 건물 1331동이 침수됐으며 4동이 전파됐거나 반파됐다.

이밖에 도로 3개소 225미터를 비롯 철도 2개소 140미터, 하천 25개소 2천803미터, 수리시설 4개소 등 공공시설 38개소가 집중호우로 유실됐거나 파손돼 재산피해만도 이날 현재 25억4천1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편 전남도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발생된 피해내역을 마을단위로 상세히 조사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침수주택지역에 대한 방역과 침수농경지 퇴수즉시 병충해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전남 한우 최고명품 가린다 【축정과】-607-4861
-전남도, 고급육품평회도 개최해 명품브랜드 육성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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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우의 최고명품을 가리기 위한 제28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다음달 16일 나주가축시장에서 도내 우수 한우 100여두가 출품돼 한우챔피언을 가린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우량한우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한우개량분위기를 진작시키고 축산인의 화합과 최신 축산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전남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및 한우협회전남도지회가 후원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에서 자체 선발한 한우 수송아지 및 암소 100두가 출품돼 자질을 평가 받는다.

평가결과 입상한 한우중 챔피언은 200만원의 상금을 암소 등 각 분야별 최우수상은 60-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모두 29두를 선발, 우량한우를 출품한 8개시군에 대해서도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심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우와 관련된 사진전시와 시군별로 특색있는 가축을 전시하는 등 최근 원유감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 보호차원에서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우유빨리마시기를 실시한데 이어 농협나주배합사료공장의 주관으로 사료포대 오래들고 있기 등 축산인 한마음행사도 병행해 개최된다.

또 한우품질을 고급화해 수입쇠고기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도내 한우명품브랜드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급육 평가대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모두 20두가 출품될 고급육평가대회는 출품한 소를 도축한 뒤 등급판정과 심사를 거쳐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경매로 일반인에게 판매되며 우수품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한우경진대회가 축산인의 사기를 높여주는 계기가 됨은 물론 고급육 품질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입상농가에 대한 수범사례를 수집, 일선 시군에 홍보하는 등 벤치마킹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정보화마을 범국민적 한마당 잔치 【정보통신과】-607-4974-
-전남도, 유기농 우리 농수특산물과 마라톤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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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과 범 국민적 관심유도를 위해 마을주민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정보화마을 마라톤대회\\\'가 다음달 11일 한강시민공원 여의나루지구에서 개최된다.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삼성SDS컨소시업이 주관한 이번 정보화마을 마라톤대회는 정보화마을 주민 및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특히 행사기간동안 정보화마을 특산물 전시를 통한 홍보와 함께 각종 이벤트도 전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2001년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현재 전국적으로 103개마을이 조성되고 9월말 추가로 88개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정보화마을이 도.농교류확대를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5㎞, 10㎞, 하프 세종목으로 참가비는 5㎞ 1만원과 10㎞와 하프는 3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신소재 스포츠타올, 완주메달 등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정보화마을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전시하고 현장 예약판매행사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마라톤 참가 신청시 후원하고자 하는 마을을 선택할 경우 참가자 1인당 일정금액이 적립돼 해당지역 정보화기금으로 사용돼 출향민들에게 고향의 발전을 위해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 지역 주민 및 출향민들이 대거 참여해 특산품전시장에서 도내 24개 정보화마을 특산품도 맛보고 고향의 푸근한 정도 느낄 수 있다\\\"며 \\\"주부들의 추석준비에도 유효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경지 침수 병해충 예방 비상 【농업기술원】-607-8464-
-전남도, 농작물 관리대책 시달 병해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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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메기로 인한 집중호우로 도내 농작물 가운데 4천300여핵타가 침수됨에 따라 침관수 논의 경우 물이 빠진후 흰잎마름병 및 도열병 등이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어 병해예방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태풍 메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가 잇따라 병해충 발생우려가 크다며 농작물 관리대책을 시달하고 예방위주의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출수기 전후 중만생종벼는 건조 강풍에 의한 백수변색립 등 백수현상을 나타내고 경미할때는 백화지경 및 백화영이 나타나 태풍통과후 백수 발생시 6시간이내에 10a당 물 600리터를 살포해줄 것을 당부했다.

침수된 벼논은 배수로 잡풀을 제거해 물의 흐름을 좋게한뒤 물로 씻어줘 뿌리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늦모내기 논이나 도열병 상습지 논에 대해서는 흰잎마름병이나 이삭도열병으로 번지지 않도록 적기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

무·배추 등 원예작물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가 그친 후 잎에 묻은 오물을 분무기를 통해 깨끗하게 씻어준 뒤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노지의 고추 등 유인작물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로 고정해야 하며 배수구를 잘 정비해 물이 잘빠지도록 하고 상처가 난 잎의 보호를 위해 작목별 적용 약제를 추가 살포해야 하며 수세회복을 위해 필요하면 요소 또는 종합영양제를 2회정도 엽면살포로 정상생육을 돋아줘야 한다.

이밖에 도로나 주택, 축사 침수가 잇따라 식중독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도 우려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제15호 태풍 메기의 급습으로 도내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19일 피해우심지역인 나주와 화순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앞으로 재난피해발생에 대한 기록보존을 통한 항구적인 복구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말하고 \\\"이를위해서는 사전 침수예상 위험시설을 비롯해 제방붕괴지역 등 정보를 철저히 파악, 피해상황을 일목요연하게 기록할 때 적기에 예산을 확보하는 최대의 지름길이다\\\"며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이날 나주 청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상류천 유입량 증가때마다 되풀이돼온 침수피해의 근본적 예방책을 주문한데 이어 가동이 전면중단된 화순군 도곡면 소재 화순읍 하수종말처리장도 방문, 복구계획을 보고받고 최대한 신속한 복구를 주문.


태풍 \\\'메기\\\' 피해 213억 확산 【재난재해과】-607-4247
-전남도, 인력 총동원 신속한 재해복구 전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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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메기의 급습으로 전남도내 인명과 재산피해가 213억원에 달하는 등 피해상황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메기의 태풍으로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농경지 1만5천여핵타와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119개소가 피해를 봐 20일 오전 현재 총피해액만도 213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태풍이 빠져 나가고 폭우가 멈춘 뒤 각 시군에서 응급복구에 나서면서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어 피해액은 겉잡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잠정집계 결과 건물 1천500동이 전파되거나 침수를 입었으며 가축피해 8천30두, 농작물피해 1만2천여핵타 등 사유시설만도 모두 9종에 걸쳐 5억3천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교량도 나주 17개소를 비롯 장흥 3개소 등 22개소가 파손됐으며 하천 57개소, 상하수도 3개소, 수리시설 6개소 등 모두 119개소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어 210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도는 이번 태풍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해 각급 유관기관과 단체 등 가능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재해복구로 추가피해를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곧바로 방역기동반 113개반을 가동해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침수농경지인 10개시군 2천493핵타를 대상으로 병충해 방제작업에 나선데 이어 공공시설 응급복구를 위해 복구대상 34개소중 이미 19개소를 완료했다.

한편 전남도는 침관수 지역은 신속한 물빼기 작업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특히 쓰러진 벼는 가급적 빠른시일내 4-6포기씩 묶어세우기를 실시하는 등 추가피해를 줄이는데 지원을 강구키로 했다.

상반기 공공근로 평가 여수시 최우수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목포시, 담양군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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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상반기 시군 공공근로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확인평가결과 여수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데 이어 목포시와 담양군을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전남도가 지난7월12일부터 10일동안 22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반을 투입 공공근로 참여자의 선발관리를 비롯 예산확보 및 집행, 사업추진 상황에 따른 가시적 성과물 목표달성도 등 5개분야 10개항목을 기준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였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여수시는 방치된 공한지를 소공원으로 조성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제공함은 물론 이국적인 아열대수를 식재해 외지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정착시킨 \\\'용기근린공원조성사업\\\'을 전개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우수기관을 차지한 목포시는 \\\'미항목포 꽃사랑 문화운동\\\' 추진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담양군도 지역특산품인 대나무를 활용한 \\\'대나무 테마공원\\\' 죽록원 조성사업과 대나무를 가공한 다양한 상품개발로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1개시군에는 4천만원과 우수 2개시군 각각 3천만원씩 모두 1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상반기 평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하반기 업무추진시 반영해 개선함은 물론 우수사례는 각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작물 피해복구 농촌일손돕기 전개 【농산정책과】-607-4291
-전남도, 20일부터 시설원예 침수피해가 큰 농작물 집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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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초강력 태풍 \\\'메기\\\'의 급습으로 도내 농작물 1만8천여핵타가 침수되거나 매몰되는 등 농작물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20일부터 피해복구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벼, 비닐하우스 등 농작물 침수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산하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 군부대 등의 협조를 받아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키로 하고 도청공무원은 20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시설원예 침수피해가 큰 나주와 화순을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농업관련 피해는 침관수 1만8천246핵타를 비롯 농경지 유실매몰 48핵타 등 총 1만8천375핵타로 잠정집계됐으며 침관수 면적이 많은 지역은 나주 6천796핵타, 영암 3천435핵타, 해남 1천364핵타, 화순 1천297핵타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비닐하우스 침수피해가 크다고 보고 침관수된 시설원예를 중심으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따라서 도는 민관군 합동으로 벼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전개키로 하고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 군부대 등에 태풍피해복구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각 실국별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키로 하고 20일 농정국 직원 60명 등 400여명이 이날 하룻동안 화순 도곡과 청풍, 나주 산포면 일대에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전남도는 태풍에 따른 농작물 사후관리 대책을 시달해 침수된 벼와 시설채소 등은 조기 퇴수를 촉진하고 침수지역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토록 했으며 시설원예는 피해작물 잔해를 조기 제거하고 차기작물 조기입식 지도에 만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촌전통 테마마을 육성 이벤트 다채 【농기원】-607-8464
-전남도, 백련축제 현장체험 및 1사1촌 교류행사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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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무안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농촌전통 테마마을 육성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행사와 1사1촌 교류행사를 가진다.

오는 21일부터 이틀동안 이벤트 행사를 가질 무안군 일로읍 백련흑콩마을에서는 제8회 백련대축제 탐방객을 대상으로 마을주민과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전문연구원이 초청돼 체험프로그램으로 연닢제다, 황토 냉족욕 등 10여종을 운영하고 연음식으로 연잎쌈밥, 모시흑콩송편 등 10여종을 현장체험할수 있다.

1사1촌 교류행사가 진행될 곡성군 죽곡면 하늘나리마을에서는 오는 21일 마을주민과 자매결연사인 남화토건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의 인사와 오찬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매결연으로 하늘나리마을의 무공해, 청정계곡, 꿀과 벌의 체험 공예, 밀원화원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키로 결의도 다진다.

도농기원 박혜량 가정관리담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네 전통마을을 방문해 배우고 익히는 체험학습과 자연의 순수함이 살아숨쉬는 깨끗한 곳에서 휴식과 특산물을 구매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귀국 후 전라남도 적극 홍보할 터\\\'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중국 절강성 교환공무원 수료 귀국길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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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에서 1년동안 교환공무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한국 공무원 특히 전남도청공무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지난1년간 교환공무원으로 전남도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중국 절강성 환경보호국 소속 황런지에(26)는 수료하는 자리에서 \\\"지난 1년동안 무사히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런지에는 \\\"처음 한국에 올때는 긴장도 많이 됐지만 낯선나라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배운 의미있는 기간이었다\\\"며 \\\"특히 전남도청공무원들이 밤늦도록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에 몰두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그동안 \\\"전남도에 와서 한국어 기초회화를 배우고 우리나라와 전남을 이해하는데 절반가량을 보냈다\\\"는 황런지에는 \\\"도청 관광진흥과와 문화예술과, 환경보전과, 보건환경연구원 그리고 통상협력실 등에서 근무하면서 분야별 전문 연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황런지에는 또 \\\"전남도의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고향에 돌아가면 중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인정이 많은 곳 전라남도 여행을 적극 권유하는 등 달라진 전남도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98년부터 중국 절강성과 상해시 및 일본 사가현 고치현 등과 매년 소속 공무원들을 상호 교환근무토록 하고 있어 이번에도 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황런지에 교환공무원을 전라남도 홍보위원으로 위촉, 전남도 홍보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인물 사진 전송>

가족보건사업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건위생과】-607-2424
-전남도, 모자보건사업 및 인구정책사업 효율적 추진 한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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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4년도 가족보건사업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전국의 가족보건사업 관계자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4년도 가족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경상북도, 충청남도와 함께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 그동안 저출산시대에 대비 농어촌 신생아 양육비 지원, 임산부 영유아 건강검진,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과 인구정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보건소 단위평가에서 나주시 보건소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 조종현, 신안군 보건소 신애란, 전남도청 보건위생과 선향연 주사 등 3명이 가족보건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가족보건사업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주관으로 가족보건사업 유공자 및 유공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국민건강의 초석이 되는 모자보건사업과 인구정책사업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고 있다.

태풍 피해지역 전염병 예방책 마련 【보건위생과】-607-4644
-전남도, 침수지역 및 쓰레기 집하장 일대 방역소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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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5호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침수지역 일대의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각종 수인성 전염병과 피부질환의 사전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수해발생시 가장 주의해야할 질병으로 식중독과 수인성전염병으로 이들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각 전염병별로 주의사항을 배포 홍보하는 한편 수해복구 과정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해줄 것을 시달했다.

도는 이번 태풍 피해지역인 목포와 순천, 나주시 등 15개시군에 방역약품인 살충제 1천432통을 비롯해 수해복구시 발생하는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항생제 연고 680튜브를 긴급 배정했다.

특히 음식물을 통한 집단설사환자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보고 세균성 이질 등 음식물매개 전염병의 예방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데 이어 침수로 물난리를 겪었던 지역을 상대로 방역기동반을 가동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섬은 물론 도내 긴급소독 대상수원지를 철저히 관리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침수지역의 경우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거나 상품화된 음료수를 사용토록하고 간이상수도의 염소농도는 0.4ppm을 상시 유지토록 하는 한편 침수된 식재료와 침수로 단전된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물은 상했을 가능성 높아 가급적 사용 및 섭취하지 않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염된 물에 의한 피부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손발을 씻고 상처부위를 소독치료한 뒤 침수지역 및 쓰레기 집하장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토록 일선 보건소에 시달했다.

부동산 상시 감시요원 현장 투입 【지적과】-607-4510
-전남도, 이장. 농지위원 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 밀착감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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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인 해남군 일원에 현지 사정이 밝은 지역주민들을 부동산 투기 상시감시요원으로 지정, 밀착 감시활동에 나선다.

전남도는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 후보지 등 도내 투기우심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을 이장이나 농지위원 등을 부동산 투기 상시감시요원으로 지정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주요 국.도정 사업 추진지역 또는 예정지역 등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뿌리뽑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관리함에 따라 현재까지 크게 우려할 만한 투기징후는 없으나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투기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 밀착감시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현지 투기징후 발생시 신속히 파악 유관기관 합동단속과 병행해 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내 마을이장이나 통장 등 현지 사정이 밝은 농지위원 등 15명을 감시위원으로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은 주로 주요 토지거래 동향과 외지인 투기자 방문 동향, 투기 조장자, 떳다방 활동 등 현지거래 동향을 파악 신속히 관할행정당국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동산 투기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모든 행정력을 동원 이들 지역에 대한 투기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고품질 청정인삼 안정생산 돕는다 【농기원】-330- 2667
-전남도, 도내 인삼재배 농가 경영기록장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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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과 인삼특화작목사업단이 최근 도내 일원에서 인삼재배 면적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경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생산이력관리를 통한 고품질 청정인삼생산을 위해 인삼재배에 따른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 배부했다.

도농기원과 인삼특화작목사업단은 전남인삼이 타 지역 인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청정인삼 생산과 고유브랜드개발이 중요하다고 보고 최근 도내 14개 인삼 재배경작자들을 대상으로 재배 및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농가들이 영농사항에 대한 경영기록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전남 인삼의 품질고급화와 소비자에게 청정인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재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생산이력제도를 정착화시키기 위해 표준인삼 경작방법, 인삼산업별, 병해충 진단 및 방제, 기타 인삼관련 기관 전화번호를 삽입해 농가의 이해를 돕도록 초기단계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 인삼농가에 배포한 것.

도 농기원 조동호 연구사는 \\\"대학교수와 농업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특화작목사업단을 더욱 활성화시켜 재배농가의 기술지원 및 품질고급화 전략을 수립, 전남 청정인삼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개발농가소득화사업으로 연계토록하는데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피해지역 응급복구 연일 구슬땀 【재난재해과】-607-4247-
-전남도, 가용인력·장비 총동원 피해시설 응급복구 조기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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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의 급습으로 23일 현재 1천233억원의 막대한 재산피해를 낸 전남도내에는 연일 민관군 합동으로 시설물 응급복구 등 피해지역에 대한 조기수습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나섰다.

나주와 영암지역 등에서 주택과 농경지 등 생활기반 시설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업었다며 피해지역 주민의 재기의욕을 되살리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전남도는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는 물론 대대적인 방역.의료지원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도는 방역·의료지원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343개반 760명을 투입 도내 피해지역인 1천76개지역에 대한 방역실시와 함께 의료지원 25개반 71명 투입 장티푸스 예방접종 등을 실시했다.

도는 23일에도 계속된 장댓비 속에서도 공무원 1천266명을 비롯 군인 2천114명, 경찰 890명 등 5천170명의 인력이 동원돼 하루종일 복구작업을 펼쳐471개소의 복구대상중 이미 69%를 응급복구했다.

주로 이들은 침수된 주택과 상가 등에서 나온 쓰레기를 치우거나 폐사된 닭과 오리 등을 수거하는 작업이 주류를 이뤘다.

특히 나주지역의 경우 전체 농경지의 절반이 넘는 8천800여핵타가 침수나 매몰피해를 입는 등 주민생활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 세지면 의용소방대와 나주사랑봉사회 등 7개봉사단체들이 현장에 나서 침수지역 환경정비 및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비지땀을 흘렸다.

또 31사단과 11공수여단, 경찰청 등은 피해우심지구를 대상으로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지원 응급복구를 벌이기로 하는 등 태풍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을 더는데 적극 동참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조기완료한후 오는 27일부터 중앙.도 합동조사반의 정밀피해조사를 거쳐 다음달 10일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구계획이 확정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국 쓰촨성 상무부성장 전남도 방문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중국 서부지역 시장개척. 관광객 유치 등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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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四川)성 지앙쥐펑(蔣巨峰)상무부성장을 단장으로 한 고위급 우호교류대표단이 23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전남도를 공식방문, 송광운 행정부지사와 양 도.성간 경제 및 관광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쓰촨(四川)성 지앙쥐펑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4월 전남도와 쓰촨성간 우호교류 협정체결이후 고위급인사로는 첫 번째 방문이다.

도는 이번 지앙쥐펑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다음달 16일 쓰촨성 청뚜(成都)에서 열릴 전라남도 중소기업인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만나 의미가 크다고 보고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쓰촨성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또 쓰촨성 청뚜에 한국총영사관의 개설을 계기로 양 지역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관광객 상호교류와 함께 남도요리와 사천요리간의 교류 및 음식업 단체간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쓰촨성 지앙쥐펑 상무부성장은 첫날 송부지사와 가진 만남에서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전남도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해 전남도의 중국 쓰촨성을 발판으로 중국서부지역 시장개척 및 관광객 유치활동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 추진 순조 【해양항만정책과】-607-2823
-전남도, 2015년까지 500억 투입 어촌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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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어촌의 수려한 경관과 풍부한 수산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조성중인 어촌체험관광마을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어장축소를 비롯 자원감소, 수입개방 등으로 침체된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지난2001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500억원을 투입 50개소의 어촌체험 관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들 어촌체험관광마을은 종합안내센터와 진입로, 주차장, 체험어장 등 관광기반시설을 구축 관광객 확보를 위한 색다른 유인책을 제시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까지 보성 선소마을과 함평 석두, 무안 송계, 진도 죽림 등 모두 4개소에 23억원을 투자해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도 순천 와온과 강진 하저, 영광 두우마을 등 3개소에 개소당 5억원씩 지원 안내센터를 비롯 해안도로 주차장, 가로등 체험어장을 조성키로 하고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용역을 발주했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한뒤 9월부터 공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가 연차적 사업으로 추진중인 어촌체험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촌관광리더 및 가이드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침체된 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중시설 소방안정불량 퇴치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대규모 점포, 터미널 소방활동 장애요인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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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다수인 출입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도 차원의 대대적인 소방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화재취약지역인 도내 대규모 점포를 비롯 터미널, 관람시설 등 모두 156개소의 다수인 출입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가스 점검반을 편성 다음달 3일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에 돌입했다.

도는 이번 소방안전 점검에서 다수인들의 집단출입으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고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을 변경하거나 아예 시설자체를 폐쇄하는 경우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소방안전 관리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방범창살과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소방차 구급차 등 접근 용이성과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관리실태, 차광막 설치, 통로상품 진열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불량요인이 드러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불량시설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 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콜레라 감시 체계 운영 강화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보초감시의료기관 지정. 설사환자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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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발생된 콜레라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최근 콜레라는 집단발생 사례가 감소한 대신 도서지역에서 노약자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음달 22일까지 한달동안 콜레라 보초감시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콜레라 예방활동에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콜레라균은 해안지역에서 수온이 20도 이상일때 여름에서 가을철에 주로발생하며 상수시설이 낙후되고 위생상태가 나쁜지역에서는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을 먹음으로써 감염이 일어난다.

따라서 전남도는 목포시와 신안군 등 도서해안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정하고 매일 설사환자를 파악하는 등 콜레라 감시체계운영계획에 따른 지침을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또 야간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과 설사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내과의원 등 71개소를 콜레라 보초감시 의료기관으로 지정, 일일 설사환자에 대한 신고를 받기로 했다.

콜레라 보초감시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설사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검체를 채취, 콜레라 검사를 실시하는 상가 등 집단급식소 위생지도와 함께 간이상수도에 대한 잔류염소량의 적정유지에 대해 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콜레라는 주로 해안지역에서 최초 발생됨에 따라 해안지역을 다녀온후 심한 설사를 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신고해야 하며 날 음식이나 불안전한 음료를 먹는 것은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 동북아경제포럼 전남발전 비전 제시【투자진흥】-607-4654
-전남도, 광양항 활성화·무안국제공항 등 전남현안 집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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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하와이 주립대 동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동북아경제포럼 하계세미나에 참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및 광양항 활성화· 무안공항 조기개항 등 전남경제의 현안과제를 집중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동북아경제포럼(회장 남덕우)은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평화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기구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7개국의 재계·정계·학계 전문가로 구성돼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위원과 옵서버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에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각국이 공동발전할 수 있는 아젠다를 선정. 토론하고 도출된 결과는 정부에 건의해 정책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소주제별 토론을 통해 광양만권은 인천, 부산과 함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나 현재 이렇다할 개발이 이뤄지지 못해 이는 고속도로와 복선철도 등 교통망과 인프라 미비로 배후지원시설의 부재탓으로 지적하고 정부의 획기적인 지원이 없을 경우 경제자유구역은 또 하나의 호남 낙후상징을 우려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촉구했다.

박지사는 특히 최근 정부 일각의 광양항 개발축소 움직임에 대해 특정항의 집중개발 보다 당초계획대로 양항체제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광양항의 조기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정부가 광양항 활성화의 관건인 배후부지 개발과 주변 인프라 구축 등은 외면한채 부산항 물동량의 감소를 이유로 광양항의 개발규모를 축소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력히 이의를 제기했다.

박지사는 또 최근 감사원과 건교부, 총리실 등에서 제시한 지방공항 실패사례 운운은 우리도의 여건과 평면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무안국제공항은 중국과 근거리에 위치한 국토 서남권의 항공 여객·물류 수요의 독자적 영역확보가 가능하다며 조기개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지사는 또 이번 행사에 외국투자컨설턴트를 초청 도내 투자유치 가능성을 협의하고 이들은 주로 석유화학과 관광 프로젝트 등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에 관심이 있어 구체적 투자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지사는 현지 Korea Times Hawaii 및 Radio Seoul 주최 대담프로에 출연해 1시간동안 5만여명의 교민사회에 전남도의 현실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전남을 사람 살만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신임도지사로서의 포부와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광주-장흥간 직통도로 등 공식 발주 【도로교통과】-607-4659
-전남도, 이달중에 턴키와 대안 등 대형공사 잇따라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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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중남부지역의 오랜 숙원인 광주-장흥간 직통도로의 중심구간인 장흥 유치에서 화순 이양간 지방도 4차로 공사와 화순 도암-장흥 유치간 지방도개설, 신도청 소재지 진입도로인 목포 임성-무안 일로간 지방도4차로 공사가 8월중에 잇따라 발주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보림사 진입도로에서 분기되어 국도 29호선 화순 능주-이양간 지방도 4차로공사는 총 17.5㎞에 총사업비 1천753억원을 투입 신기술, 신공법이 도입될 수 있는 설계와 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된다.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서 장흥군 유치면 대천리간 지방도 817호선은 일부 미개설구간을 포함해 총연장 10.5㎞에 사업비 841억원을 투입 실시설계를 마치고 터널구간 5㎞를 보다 나은 노선과 공법을 얻기 위해 대안입찰로 추진키로 하고 이달안에 조달청으로 공식 발주의뢰키로 했다.

또 내년에 전남도청 신청사 준공과 함께 교통수요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도청 배면 진입도로인 목포시 석현동 임성역에서 무안군 일로읍 월암리를 연결하는 일로-임성간 4차로 확장공사는 7.3㎞에 579억원을 투입 그동안 실시설계를 마치고 용지보상을 추진중이며 다음달 초께 전남도가 직접 발주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광주-장흥간 4차로 직통도로는 현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공중인 화순 능주-이양간 국도 29호선 4차로공사, 전남도가 시행하게 된 유치-이양간 지방도 839호선 4차로공사, 건교부가 확장계획인 유치-장흥간 국도 23호선 4차로 등 총 57㎞가 완공될 경우 물류비용 및 교통사고 저감 등 편익비용이 크게 절감되며 광주-장흥간 소요시간은 40분정도로 지금보다 30분이나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로-임성간 지방도 4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목포.무안권 지역개발촉진은 물론 광주.나주.함평.영광 방면 등에서 일로 IC를 통해 신도청 진입이 원활하게 되며 무안국제공항 등의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회복 도내 적조확산 고비 【수질해양과】-607-4678
-전남도, 기상회복 즉시 전 해역 선박 및 항공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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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6일 전남도내서 최초로 적조경보가 발령된이래 잇따른 태풍으로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기상이 점차 회복하면서 적조확산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태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적조생물의 급격한 증식 및 확산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기상회복으로 도내 전역 확산에 대비, 항공예찰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시 낭도-남면 금오도 직포 종단해역에 내려진 적조주의보가 적조경보로 대체됐다.

또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여수시 화정면 낭도등대 종단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적조경보가 발령됐던 장흥 회진-고흥 지죽도 종단해역은 적조주의보로 대체됐다.

특히 여수시 해창만 입구 내나로도, 개도-금오수도 입구, 금오도 동안 (여천-안도)해역은 적조밀도가 ㎖당 80-2천500개체로 고밀도 적조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밖에 고흥과 완도, 장흥해역은 저밀도 적조가 무해성과 혼합해 분포한 것으로 예찰결과 나타났다.

도는 여수 개도에서 금오수도 입구의 고밀도, 대규모 적조는 조석에 따라 금오수도내로 접근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앞으로 해양기상이 회복되고 일조량이 증가하면 적조생물의 밀도 및 적조발생 범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어업지도선과 헬기를 투입한 입체 예찰과 함께 적조해역에 황토를 살포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적조확산시 어류폐사 등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어민들도 산소공급 등 양식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침수방지사업 정부차원 지원 촉구 【재난재해과】-607-4247-
-전남도, 여수 등 6개소 침수방지대책사업비 463억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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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시 유발됐던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침수방지사업비로 46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잇따라 건의해 주목되고 있다.

도는 도내 상습침수지역인 목포2·3호 광장을 비롯해 북항, 하당, 해안도로와 여수 연등천, 덕양동 등 6개소 162핵타가 고질적인 침수로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되고있다며 상습침수방지대책사업 특별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실제 이곳에 대한 침수방지 시설에 총 579억원이 소요되지만 내년부터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균특회계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의 특별지원이 없이는 상습침수 해소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사업비 579억원중 463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상습침수지역인 이 일대가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로 주민들의 고충을 겪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삭도열병 예방 고 품질벼 생산 관건 【농기원】-330-2758
-전남도, 이삭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벼알마름병 동시 방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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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7일이후 계속된 강우로 인해 이삭이 패고 있는 중만생종을 중심으로 이삭도열병 발병 가능성이 높아 벼 이삭도열병 예방이 고품질 벼재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적기 이삭이 팬 포장에서도 가지, 알도열병 등 후기 감염 가능성이 높아 이삭피기전 예방위주로 방제하지 못한 포장과 일반유제를 이용해 방제를 한 포장을 중심으로 보완방제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삭도열병은 발병적온인 20-25도, 습도 84-95%를 유지하고 있어 이삭이 팰 때부터 팬뒤 10일까지 비가 자주오거나 집중호우가 내리면 감염률이 높은 병으로 이삭을 고사시켜 생산량을 감소시킨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삭도열병은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방제를 5-7일 뒤에 2차방제를 하면 완전방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가 그친뒤 즉시 적용약제를 벼 논에 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삭도열병은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시키는 치명적인 병이라며 침투성 약제를 이용한 적기방제를 주문했다.

앞으로 흐린날이 계속될 경우 가지, 알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또는 이삭누룩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따라서 이삭도열병 보완방제를 위해 늦게 이삭이 패고 있는 포장을 중심으로 중점 방제해야하며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수고성 병의 동시방제 가능한 약제를 선택 살포해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은 \\\"흰잎마름병의 발생상습지나 침수가 된 지역은 물이 빠진 즉시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잎집무늬마름병도 병무늬 진전 상태를 보아 출수전 방제를 서둘러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도내 중소기업 산업인력난 해소 건의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외국인 연수취업생 불합리한 배정방법 개선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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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인력난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외국인 연수 취업생을 확보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현행 외국인 연수 취업생 배정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행해줄 것을 25일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외국 연수취업생 배정업무를 수탁받아 대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에서 올해 총 1만8천여명의 외국인 연수 취업생을 배정해 이 가운데 1.5%인 263명만이 도내 중소기업체에 배정받았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중 대전광역시와 제주도를 빼면 가장 적은 인원이 배정돼 이농현상으로 가뜩이나 취업자원이 빈약한 도내 농어촌 소재 기업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현행 재정방법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중소기업청에서 고시한 외국인 산업연수제도운영에 관한 지침은 취업자원 자체가 부족한 면단위 소재 영세업체에 매우 불리한 반면 유입인구 증가로 취업자원 획득이 가능한 도시지역내 공단에 소재한 기업에게 유리하게 적용돼 연수생 배정에 있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특히 연수대상 업체 선정을 위한 10개 평가항목중 8개항목에서 농촌소재 영세업체는 불리한 평가를 받을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 기존의 첨단 및 우량기업 등 기술집약적 제품생산업체가 5개항목에서 유리하도록 평가기준이 설정되어 있고 시단위와 군단위의 미 구분, 종업원 규모별 차등적용 배제 등 3개항목에서 농촌소재 기업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도는 연수대상 업체 선정시 평가항목에 농촌지역인 면단위 소재 기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동일한 평가점수를 부여하며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평가점수를 세분화해 시단위는 5점, 면단위는 15점을 배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50인이하의 소기업 배점을 4단계로 세분화해 종업원수가 적을수록 높은 배점을 적용해야 하며 매출액중 수출비중 20% 또는 연간 수출실적 50만불이상 업체에 부여되는 배점은 도내 농촌소재 중소업체는 거의 해당하지 않아 면단위 소재업체는 기준을 삭제 시단위 소재업체는 절반씩 축소해줄 것을 촉구했다.

선정된 업체에 대한 연수생 배정도 군단위는 시단위 배정인원의 1.5배를 산정해 배정하거나 중소기업체수 및 규모별 가중치를 부여해 시도별 실링제를 적용토록 개선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건의가 수용될 경우 장기간에 걸친 도내 영세기업의 인력난이 상당부분 완화돼 가동율 증가는 물론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확대 재투자 등 장기적인 기업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불법어업 구속수사 원칙 강력 대처 【어업생산과】-607-4382-
-전남도, 벌금액 현행보다 대폭 상향부과 등 구속수사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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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불법어업행위에 대해 현장단속과 추적조사를 통해 적발된 범법자에 대해서는 벌금액을 현행보다 대폭 상향부과하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중조치키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불법어업근절대책을 국무회의 보고시 대통령이 불법어업에 대해 단호하게 처벌하고 집단저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뿌리뽑아 불법어업을 조기에 근절토록 정부차원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한 것과 관련 지역별 대책회의를 갖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지난17일 경남에 이어 25일 오후 여수시 제2청사에서 광주지방검찰청과 전남지역 4개 지청, 해양경찰서 등 55개 수산관계기관 및 단체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역별 대책회의를 갖고 불법어업근절대책 및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는 범칙어획물을 유통시키거나 공무집행 방해자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거해 구속수사하고 불법어업이 성행한 서,남해안 지역에 국가지도선과 해경함정이 선단을 편성, 강력한 현장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 범칙어획물 해상운반 및 수집판매, 수협위판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검찰과 해경이 추적조사를 벌이는 한편 지도단속의 단속활동을 방해하거나 단속공무원의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자에 대해선 행위의 경중을 불문하고 법질서확보 차원에서 가담자 전원을 구속수사토록 했다.

도는 강력한 지도단속과 병행해 불법어업을 합법어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전업자금 금리를 현행 3%에서 2%로 인하하는 등 지원조건을 개선해줄 것을 중앙부처에서 건의했다.


재해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경감혜택 【지적과】-607-4281-
-전남도, 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 각각 50% 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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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태풍 메기로 풍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지역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말까지 50%를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전남도는 현행 군지역의 1필지를 기준으로 분할측량 13만9천원과 경계복원측량 21만3천원, 현황측량 12만5천원으로 50%를 경감시켜 분할측량 6만95800원, 경계복원측량 10만6천550원, 현황측량 6만2천500원을 각각 적용하게 된다.

수해지역은 또 침수로 인해 둑이 유실되고 토사가 유입되어 물이 빠진후 대부분의 논과 밭 경계가 불분명해 토지의 경계측량이 가장 많이 필요로한데다 특정 토지상의 시설물의 위치확인 등을 위한 현황측량과 분할측량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이에따른 측량수수료도 모두 경감시켜주기로 했다.

그동안 도는 지난98년부터 지난해까지 태풍은 물론 수해로 인해 재해지역에 대해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해 피해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바 있다.

한편 이번 재해로 지적측량에 대한 경감혜택을 받기위해서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시군청 민원실에 접수하면 된다.

피해지역 응급복구 연일 구슬땀 【재난재해과】-607-4247
-전남도, 가용인력·장비 총동원 피해시설 응급복구 조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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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메기의 급습으로 25일 현재 1천600억원의 막대한 재산피해를 낸 전남도내에는 연일 민관군 합동으로 시설물 응급복구 등 피해지역에 대한 조기수습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나섰다.

나주와 영암지역 등에서 주택과 농경지 등 생활기반 시설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피해지역 주민의 재기의욕을 되살리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전남도는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리는 물론 대대적인 방역·의료지원 활동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도는 방역·의료지원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460개반 1천139명을 투입 도내 피해지역인 1천740개지역에 대한 방역실시와 함께 의료지원 41개반 89명을 투입 장티푸스 예방접종 등을 실시했다.

도는 25일에도 공무원 등 민관군이 총동원돼 복구작업을 펼쳐 지금까지 응급복구율 79%로 응급복구대상 688개소중 543개소의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주로 이들은 침수된 주택과 상가 등에서 나온 쓰레기를 치우거나 폐사된 닭과 오리 등을 수거하는 작업이 주류를 이뤘다.

도는 그동안 공무원을 비롯 군인, 경찰, 자원봉사자 등 총 3만여명의 인력과 포크레인, 굴삭기 등 2천100여대의 장비를 동원 복구에 비지땀을 흘렸다.

한편 전남도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우심시군에 우선 지원해 추가피해를 막고 31사단과 협조해 굴삭기와 덤프 등 추가 투입가능장비를 확보하고 시군의 장비 추가요청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와 시군 재난관리기금 10억원을 응급복구비로 긴급지원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지원키로 했다.

태풍 피해 온정의 손길 잇따라 【사회복지과】-607-4512-
-전남도, 대한적십자사 등 50여기관 5억 상당 구호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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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메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 각지의 자치단체와 대한적십자사, 복지재단, 기업체 등 50여개 기관·단체 등에서 약 5억여원에 상당하는 구호세트와 쌀, 라면, 이불, 의류, 김치 등 의연품을 피해우심지역인 목포와 나주, 화순, 장흥, 강진, 영암 등의 피해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됐다.

특히 이랜드 복지재단과 적십자사는 1천300개와 920개의 구호세트를 각각 도내 이재민에게 전달됐으며 경상남도는 2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동대문구청은 라면 20상자와 양수기 50대 등을 도내 일원에 지원했다.

이로인해 주택침수 등으로 생계에 불편을 겪고 있던 이재민들이 삶의 의욕을 되찾아 집안청소 등 복구작업을 마치고 속속 일상생활에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도민의 성금 3천500만원으로 속옷과 이불, 생필품세트 등의 구호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했으며 특히 중앙재해대책본부의 복구계획 확정시까지 1개월정도가 소요됨에 따라 도 재해구호기금 31억원을 긴급 투입 인명과 주택피해 이재민 2천400여세대에게 각종 구호비와 위로금을 선 집행할 계획이다.


최 여사, 태풍피해 현장방문 이재민 격려 【사회복지】-607-4512
-전남도, 급류로 숨진 나주 임채오씨 유족 방문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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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 부인 최수복 여사는 제15호 태풍 메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시름에 빠진 도내 이재민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여사는 25일 나주 다시 조동마을을 방문, 태풍 메기로 영산강 하천부지의 농경지를 살피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고 임채오씨(74)의 부인 신응춘씨(70)를 찾아 남편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주택이 집단으로 침수된 강진군 성전면 시천리와 병영면 발천리와 해남군 옥천면 이일시 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60세대에게 쌀과 종합 생필품세트, 식용유 등을 전달하고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최여사의 갑작스런 방문을 받은 피해지역 주민들은 \\\"최여사의 방문을 계기로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됐다\\\"며 \\\"어렵고 불편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평상심을 되찾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태풍 메기의 피해지역인 장흥군 대천-운월간 지방도 피해 응급복구 현장을 방문, \\\"침수피해에 대한 근본적 예방대책 마련과 낙석 및 도로유실 등 피해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한데 이어 집중호우로 관동천 붕괴로 한때 침수됐던 유치면 학송마을 주민들을 찾아 애로를 청취하고 위로하면서 응급복구 관계자들에게 붕괴된 하천제방 응급복구에 만전을 당부.

박지사는 또 이날 장흥에 이어 영암군 금정면 남송마을을 방문, 침수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겨있는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폭우로 붕괴된 남송천과 안노천의 신속한 복구에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빠른시일내 복구를 완료해 주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대처해줄 것\\\"을 주문.

한편 박지사는 \\\"중앙재해대책본부의 복구계획 확정시까지 1개월정도가 소요됨에 따라 태풍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되는 생계비와 위로금 등 국비와 의연금의 지원이 늦어질 것으로 보고 도 재해구호기금 31억원을 긴급 투입해 인명과 주택피해 이재민 2천400여세대에게 각종 구호비와 위로금을 선 집행했다\\\"며 도 차원의 빠른 복구를 다짐.


박지사, 지역국회의원 초당적 협력 당부 【재정담당관】-607-4505-
-전남도, 내년도 국고예산 국회차원 추가증액 협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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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국회차원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이 지역 여.야 국회의원 12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정과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특히 내년도 예산확보에 지역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했다.

박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국무조정실에서 광양항 개발과 관련 미착공구역에 대한 재검토 의견을 제시해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부산항과 함께 양항시스템으로 집중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이번 메기태풍으로 주택이나 농수산물 등 사유재산이 집중적인 피해를 입어 기본적인 생활자체가 무너져 피해지역 주민들의 재기의욕을 상실한데다 도로·하천 등 기반시설의 피해가 커 신속한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국고지원사업 가운데 부처에서 반영됐으나 증액이 요구된 사업 6건과 부처에서 미반영됐으나 반영되어야할 사업 7건 등 13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이 가운데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의 경우 당초 총사업비 1천억원중 100억원을 건의했으나 부처에서 반영되지 않아 추가확보가 절실하다고 보고했다.

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도 2005년도에 소요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10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데 이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인플루엔자백신 생산기반구축사업비로 전체 420억 가운데 90억원을 요구했으나 기획에산처 심의과정에서 누락돼 부지매입비 등으로 9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이밖에 주요 SOC사업으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사업비로 내년도 4천억원 가운데 786억만이 반영됐다며 계속공사비로 3천214억원을 건의한데 이어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비로 968억원, 여수-순천간 국도17호선 개설비로 50억원,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비로 4천억원을 건의했으나 1천100억만이 반영돼 계속공사비 2천900억원의 추가증액에 따른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호남권 거점공항의 조기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년도 사업비로 513억원을 요구했으나 63억만이 반영돼 나머지 450억원이 증액돼야 한다고 보고 국회차원의 추가확보를 건의했다.

도는 이번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추진할 도내 SOC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경우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통해 기업과 투자유치는 물론 중상위권의 선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맞춤형 건강휴양림 조성 추진 【산림과】-607-4551-
-전남도, 휴양림별 건강체험코스 개발 등 맞춤형 건강휴양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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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5일 근무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급증하는 산림휴양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기존 휴양림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휴양림별로 건강체험코스를 개발하는 등 맞춤형 건강휴양림을 조성, 관광객을 유인키로 했다.

현재 전남도내 자연휴양림은 광양 백운산을 비롯 화순 백아산 등 도내 7개시군에 총 10개소의 자연휴양림이 조성 운영중에 있다.

지난한해 17만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난 도내 자연휴양림은 올들어 최근까지 16만명이 이용해 지난해 같은기간 9만명보다 78%나 증가하는 등 산림휴양 관광객이 갈수록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이 산림휴양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휴양림은 환경이나 편익시설 등 단편적인 시설로 휴양림의 차별화를 유도하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 휴양림별로 특색있는 기본테마 10개소를 설정, 대대적인 조성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휴양건강 전문휴양림으로 광양 백운산(간기능 개선), 보성 제암산(위장병 효과), 화순 백아산 (관절염 효과), 화순 한천 (불면증 해소), 장흥 유치(고혈압 개선), 해남 가학산(가려움증 효과), 강진 주작산 (성인병 예방), 화순 안양산(스트레스 해소), 화순 사평(신경통 해소) 등 9개소와 레포츠 전문휴양림으로 고흥 팔영산을 산악마라톤 휴양림으로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오는 2007년까지 1백7억6천500만원을 투입 건강 기본테마 실현을 위한 수목식재로 내년부터 황칠, 고로쇠, 동백, 헛개나무 등 11개 수종을 광양 백운산 등 7개소의 휴양림에 13만2천본을 춘기조림사업과 연계해 식재키로 했다.

또 체험코스 개발과 부대시설 확충을 위해 건강지압로와 황토길, 임간 샤워장, 산책로 등 6종의 건강 체험코스를 설치하고 휴양관 신설, 숲속의 집 리모델링 등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등 2007년까지 맞춤형 건강 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국 도 산림과장은 \\\"앞으로 건강휴양림이 조성되면 휴양림별 차별화로 경쟁력 증진은 물론 건강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휴양공간으로 자리잡아 도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초가을 전염병 예방대책 시달 【보건위생과】-607-4285
-전남도, 수인성전염병. 유행성 눈병 등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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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의 수인성전염병과 함께 최근 각급 학교의 개학에 따른 식품매개성 질환의 집단발생, 유행성 눈병의 확산 등 늦여름 초가을 발생 우려가 높아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수해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으로 논밭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음에 따라 가을철 열성질환인 렙토스피라증과 쯔쯔가무시증 등 전염병 환자들의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농민 등 전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가을철 발열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는 등 환자보호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들쥐의 오줌이나 타액등이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발병하는 유행성출혈열은 평균 12-16일의 잠복기를 지나 전신 쇠약감, 두통, 근육통,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논밭에서 일할 때 긴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고 풀밭에 눕는 일을 삼가하며 1개월 간격으로 2번에 걸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또 쓰쓰가무시병은 야산에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전염되는 것으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오한과 발열, 두통증세가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 심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쓰쓰가무시병의 경우 우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렙토스피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는 한편 논의 고인 물에 손발을 담그거나 쥐 오줌에 오염된 밭에서 맨발로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 유일 녹두 신품종 \\\'소선\\\' 육성 【농기원】-330-2643-
-전남도, 녹두 신품종 소선 육성 품종보호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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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녹두 품종 육성기관인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수량이 많고 녹두 알맹이가 작아 숙주나물 전용품목으로 \\\'소선녹두\\\'를 육성, 신품종 보호출원을 마치고 본격적인 농가보급에 나섰다.

전남도농기원에 따르면 지난95년부터 지금까지 남평녹두를 비롯 금성녹두, 어울녹두, 삼강녹두 등 4품종을 육성해 기존 재래중에 비해 2배이상의 수량증대 효과를 거둬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육성한 소선녹두는 키가 61센티로 기존 품종보다 15센티 가량 작아 쓰러짐에 대한 우려없이 안전재배가 가능하고 바이러스, 갈색무늬병, 흰가루병 등의 병해에 매우 강해 10아르당 수량도 162키로그람으로 앞서 육성한 품종보다 3%정도 높지만 종실 1천립의 무게가 38그람으로 기존품종의 50그람보다 작아 숙주나물 생산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숙주나물 재배시 발아하지 않는 종자비율이 2.7%내외로 기존 품종의 5-10%에 비해 낮아 종자 발아율 저하로 인한 숙주나물 품질저하를 예방할뿐만 아니라 숙주나물 줄기크기는 기존품종들과 비슷하면서 뿌리의 길이는 짧아 나물로서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농기원 전작물연구팀 김동관 박사는 \\\"숙주나물 생산자 및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국내산 숙주나물 생산, 공급을 위해 육성 신품종을 조기에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남악신도시 일원 택지 21만8천평 분양 【도청이전본부】-270-8754
-전남도, 미래친환경 생태도시 분양 문의 연일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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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 건설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남악신도시 일원 택지 330필지 21만8천여평을 일반수요자들을 대상으로 공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분양에서는 남악지구 1단계 1차 77만평중 2003년 선수분양한 공동주택용지 및 공공청사용지 9필지 9만8천평을 제외한 총 330필지 21만8천여평을 일반인들에게 각각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본격적인 분양작업을 앞두고 전국적인 분양붐을 조성하기 위해 택지분양 홍보 팜플릿 3만부를 제작, 전국 공인중개사를 비롯 도내 기관.단체, 출향인, 재경향우회, 광주전남지역 병원 등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도는 이번 홍보활동에서 21세기 전남도의 신도청소재지인 남악신도시의 모습을 미리 조명할 수 있는 조감도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한 미래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특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재도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는 남악신도시가 전주는 물론 담장, 불법돌출광고물이 없는 3무 도시로 건설하고 사람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계획이 반영돼 타 시도와 차별화된 새로운 분양분위기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남악신도시는 버스전용도로 건설과 대중교통중심의 편리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데다 생태분야 또한 도시환경에 대한 주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적 생태공간과 정보, 문화가 결합된 도시휴양공간을 조성한 것도 한몫하고 있다.

한편 도청이전본부 관계자는“이번 분양소식과 관련 벌써부터 분양관계자들이 남악신도시에 대해 구체적인 문의를 하는 등 전화통화가 쇄도해 택지분양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 \\\'차바\\\'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재난재해】-607-4596-
-전남도, 도서 및 해안저지대 해일피해 우려 피해예방 만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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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5호 태풍 메기로 인한 도내 피해가 1천700억원대에 이르며 응급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제16호 대형태풍인 \\\'차바\\\'가 도내로 접근하고 있어 추가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간 협조체제를 견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중심최대풍속 초속 57미터인 제16호태풍 차바가 북북서진해 초속 15미터이상의 바람이 부는 영향범위가 반경 700㎞이상으로 주말인 28일부터 우리나라 남해 먼바다가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특히 30일부터 9월1일까지 백중사리기간으로 천문조가 일년중 가장 높아 도서 및 해안 저지대는 해일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철저한 대비가 요망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태풍 메기피해로 응급복구도 하지 못한 시군에서는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조속히 복구를 당부한데 이어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시군에서는 대 주민 홍보를 강화해 각종 선박, 수산증양식시설과 어구들의 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대비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본법의 규정에 의거 사전대피명령을 내리는 한편 농작물 관리 등 추가피해예방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각종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상황을 파악 유사시 대피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특히 폭우 등으로 위험한 도로 절개지의 붕괴 및 낙석발생 여부를 수시로 관찰하는 등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각종 상황반 24시간 상황유지에 나서는 등 유사시 신속한 계통보고 및 조기 수습복구로 피해최소화는 물론 기관장 상시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도 재해대책관계자는 \\\"이 태풍은 세력이 매우 강한 대형으로 도내 주암 등 다목적댐과 영산강유역 4대호에 대한 홍수조절 및 피해경감을 위한 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뜬다 【기획관실】-607-4599
-전남도,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 조직사회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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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이 결성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전남도는 풍부한 행정실무 경험과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간직한 공무원들이 한데 어울려 이를 정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무원정책연구모임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는 과거 틀에 얽매인 행정조직에서 벗어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자유자재로 제안, 공무원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생산성 있는 결과물을 도출, 도정발전의 시금석을 마련한다는데 대해 조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직급과 직렬, 본청, 사업소에 관계없이 뜻을 같이하는 직원들끼리 충분한 협의를 거쳐 팀별 5-10명 정도의 자율적으로 정책연구모임체를 구성하게 된다.

도는 구성된 연구모임에 대해 내달 20일까지 팀명과 구성원 등이 기록된 정책연구모임 등록서를 기획관실에 제출할 경우 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연구·혁신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등록된 팀중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팀에게는 연구비로 100-150만원을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대한 우수연구논문을 선정, 팀당 150-200만원의 연구포상금을 추가지원키로 했다.

각 팀은 연구결과물에 대해 오는 12월 팀별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우수팀 1팀과 장려 2팀을 선정하게되며 우수연구내용에 대해서는 내년도 시책에 반영하고 정책연구사례집을 발간, 시군 및 타 시도에 적극 홍보키로 했다.

가을 무·배추 8월 하순 파종적기 【농산정책과】-607-2645-
-전남도, 파종후 15-17일 본엽 3-4매때 아주심기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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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을배추와 무의 경우 8월 하순부터 늦어도 9월10일까지 파종해야 김장철인 11월 상·중순에 수확할 수 있다며 적기파종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가을배추는 재배지역의 기후와 시장성을 고려해 품종을 선택해야 하나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한 품종이 좋고 노지 월동배추는 추위에 강하고 석회결핍현상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최근 무사마귀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배추를 육묘할 때 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흙을 이용하고 시판되는 상토는 자가 제조한 상토와 섞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배추의 모는 너무 크면 아주심은 다음 뿌리내림이 더디어 초기생육이 불량할수 있어 15-17일 정도 길러 본잎이 3-4매일 때 아주심기에 알맞고 모판에 심어졌던 깊이로 정식해야 한다.

수해상습지는 조.중생종을 선택해 파종시기를 늦추고 10㎝이상 높은이랑 재배를 해야하며 습해를 받으면 뿌리 활력이 약화돼 생육이 부진해질 수 있어 요소 0.2%액이나 엽면살포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무사마귀병을 예방하기 위해 병 발생이 심한 곳은 다른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하거나 300평당 소석회 100-250㎏ 시용과 병든 포기의 뿌리를 철저히 제거해야한다\\\"고 밝혔다.


□ 광역행정협의회 회의 개요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시․도의 공동관심사항들을 합심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고자 2004. 8. 27(금) 10:00에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시․도지사를 비롯하여 안건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현안사항 8건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 광역행정협의회 개최 배경

○ 오늘 열린 광역행정협의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역사적, 정서적으로 한 뿌리임을 재확인하고 급변하는 주변환경에 대응하면서 직면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양 시․도가 경쟁하기보다는 상호 협력하고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광역행정협의회 협의 안건

○ 이번 협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참여정부들어 추진하고 있는 변화와 개혁에 양 지역이 공동대응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수도권소재 공공기관의 공동유치」와 「호남고속철도조기건설 공동건의」등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공동건의사항 2건과

○ 광주와 전남이 행정구역은 분리되었으나 문화적, 경제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서 공동추진이 필요한 전남․광주 관광활성화 협력체제 구축 등 지역현안사항 12건을 발굴하여 실무협의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당장 합의가 어려운 4건에 대해서는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합의 가능한 8건을 오늘 본 협의회에서 협의하였다.

□ 광역행정협의회 협의 결과

○ 이번 광역행정 협의회에서는
․시․도가 공동으로 제안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공동유치방안」과 「광주․전남 관광활성화 협력체제 구축」안은 완전합의하고

․광주시에서 제안한
호남고속철도 조기건설 공동건의, 광주에서「전남 시․군의 날」정례개최, 영상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안 등 3건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의지를 보임에 따라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전남도에서 제안한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관」광주유치 공동노력, 2004년 광주비엔날레 협조, 광양항과 목포신외항 활성화 공동노력안 등 3건은 광주시가 전적으로 동의함으로써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후속조치

○ 이번에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양 시도가 가능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 앞으로도 양 시․도 간의 중요시책에 대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양시․도에 관련된 제반문제에 대하여 우호적인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첨부 :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 합의문 1부

《 자료제공 : 광주광역시기획관실 , 전라남도자치행정과 》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합 의 문

광주광역시장과 전라남도지사는 광주와 전남이 역사적,정서적으로 한뿌리임을 인식하고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양시․도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배려와 신뢰의 토대 위에서 다음 사항을 실천해 나가기로 합의한다.

1. 시․도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양 시․도 모두 유치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주 또는 전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한다.

2. 시․도는 상호 밀접한 관계의 역사문화적 자원과 생활권을 바탕으로 관광상품 개발, 관광홍보물 제작, 축제간 상호연계 등의 협력을 통하여 시․도의 문화관광산업 진흥과 경쟁력 제고에 공동 노력키로 한다.

3. 시․도는 광주에서 추진중인 문화수도 조성사업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

4. 시․도는 인적․물적 교류의 확대와 상호협력의 場 마련을 위해 전남도는 광주에서「전남 시․군의 날」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광주시는 이에 적극 협력키로 한다.

5. 시․도는 국가균형발전과 호남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호남고속철도의 중부권 분기역에서 목포구간이 2015년까지 신선으로 개통될 수 있도록 중앙에 공동 건의키로 한다.

6. 시․도는 광주․전남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영상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영상관련 기관․시설의 공동유치와 공동사업 개발, 영화촬영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한다.

7. 시․도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추진 중인「민주화운동 기념관」이 세계적 인권민주도시인 광주시에 건립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한다.

8. 시․도는 국제미술축제인 2004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관람, 공연전시 프로그램 참여,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

9. 시․도는 광양항과 목포신외항이 경쟁력 있는 국제항만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수출․입화물의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항만홍보에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한다.

2004년 8월 27일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지사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전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광주전남광역행정협의회에 참석 \\\"오늘 시도지사가 함께 한 협의회는 시도지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공무원들의 기본적인 자세전환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자신도 모르게 이기주의 빠질 우려가 있다\\\"며 \\\"광주전남공무원들은 이러한 사고에서 과감히 벗어나 시도가 하나라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자세전환\\\"을 주문.

박지사는 또 \\\"이날 협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현안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적정한 지역에서 적절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고 \\\"언론에서도 시도의 갈등보다 함께하는 공동체의 참모습이 부각될 수 있도록 다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추진상황 점검
- ´05년부터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가기로 -


전라남도는 8. 27일(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회의를 갖고 국가계획 조기확정, 관련 SOC 확충을 위한 ‘05년도 국비예산 확보 추진대책 등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지방 차원의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오현섭 정무부지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는 BIE가 공인하는 인정박람회로서 개최국 결정 후 준비기간이 3년밖에 되지 않아 2005년부터 관련기반시설 확충과 부지조성이 불가피 함을 강조하고 늦어도 금년 10월까지는 국가계획으로 확정 짓고 관련 SOC 조기확충을 위한 \\\'05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였으며

금년 4월 노세르탈레스 BIE 사무총장도 특급호텔 등 관광인프라와 대도시 연계 SOC, 공항시설 등을 BIE 실사가 예상되는 2008년 전에 완공할 것과 ‘05년 일본 아이치 EXPO 개최시점에 유치 희망의사를 대외적으로 표방할 것을 조언한바 있다.

2012년 세계박람회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29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유치활동 로드맵을 보고하고 부처내에 기획단을 설치하여 관계부처 협의 및 국제행사위원회 심사 등 국가계획 확정절차를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매듭짓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국가계획이 10월안에는 확정되어야 만이 박람회 관련 주요 SOC 소요비용을 ‘05년 국비예산 반영 등 다음 단계의 준비가 가능하다는 판단아래
- 먼저 국가계획 조기확정을 위하여 도직원 1명을 해양수산부에 파견하고 관련자료를 최대한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려 나가기로 하였으며
- 조기 완공이 필요한 주요 SOC를 확정하여 범정부차원의 대처가 가능토록 주무부처와 국무조정실에 건의하고, 지역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 또한, 경남, 제주, 광주를 포함하는 범도민유치위원회를 10월까지 구성하여 개최권 지역민의 뜨거운 유치열기를 조성하고 유치역 량을 한데모아 국내유치활동을 선도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사업은 금년 10월 국가계획이 확정되면 내년 3월까지 정부차원의 유치기획단이 발족되어 마스터플랜 수립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07. 5월 BIE에 유치신청을 하여 개최국은 ´08년 12월 BIE총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산업평화 조기정착 다짐 【기업경제과】-607--
-전남도, 박지사 물리력에 의한 전투적 노사관계 종식시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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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27일 민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 지도부와 민노총에 소속된 사업장 노조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산업평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신중철 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장과 민노총산하 대기업 노조대표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박지사는 LG정유의 공권력 철수 및 사회발전기금출연 현대삼호중공업 해고자 복직,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 문제 등 노동현안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지사는 이날 “노사문제는 현행법의 테두리에서 근로자와 사용자가 양보와 타협에 의한 자율협상에 의해 해결해야 한다는 기본적 입장을 밝히고 물리력에 의한 전투적 노사관계를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지역을 위해 공존공영할 수 있는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며 도지사가 노사문제에 개입할수 있는 법적인 한계는 있지만 앞으로 실행가능한 적극적 역할을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위원장들은 LG칼텍스 정유 파업종료이후 회사측에서 거부하고 있는 대화의 중재와 1만2천명이 열악한 조건에 근무하면서 매년 많은 사고가 발생해 여수산단에 산재전문병원 건립을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요청했다.
이에대해 박지사는 “산재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와 현황을 분석 정식 건의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해 산재병원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섬 관광자원화 개발 본격 추진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명상\\\', \\\'사랑\\\', \\\'건강의 섬\\\' 등 체류형 관광지 집중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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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의 3대 보물인 섬과 해안선, 호수가 산재한 서남해안을 세계적인 거점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본격적인 섬 개발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전남도는 2천여개의 크고 작은 섬과 6천400여㎞에 달하는 아름다운 리아스식해안, 게르마늄이 함유된 5대 갯벌 등 세계적이라 할 수 있는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듬뿍 보유하고 있어 이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명상의 섬\\\'과 \\\'사랑의 섬\\\', \\\'건강의 섬\\\', \\\'헌팅 아일랜드\\\', \\\'야생동물 섬\\\' 등 테마별로 섬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개발대상 섬은 해수욕장을 비롯 갯벌, 수림 등 자연경관이 좋은 곳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무인도 또는 소수 인구가 거주한 어업권 분쟁 등 민원소지가 적고 선박 접안시설의 설치가 용이한 곳을 우선대상으로 검토한데 이어 개발요건이 강화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수자원보호구역, 특정도서에 포함돼 있는 섬에 이르기까지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개발대상 섬들이 선정될 경우 현지답사 등을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해 오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섬들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관광문화국장을 단장으로 관광개발과장과 담당급, 섬이 있는 시군 관광과장 등 18명이 참여하는 섬 관광자원화추진단을 구성하고 30일 도청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개발에 따른 제반문제를 논의하고 추진방향을 중점 협의하게 된다.
한편 섬 개발 업무가 각 실과에 분산돼 추진상 애로가 있어 앞으로 테스크포스팀이 구성돼 본격화될 경우 이같은 문제를 파악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원활함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관리직 여성공무원 연찬회 개최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100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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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리더쉽 향상과 바람직한 역할 정립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특강과 간담회 아주대 김혜숙 교수 등 초빙강사의 특강과 선후배 여성공무원간 정보 및 경험사례 공유, 친교의 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 경제살리기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한 특강에서 \\\"관리직 여성공무원들의 지식과 능력을 한데 모아 전남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협력한다면 전남의 미래는 새로운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여성들부터 도정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강조하게 된다.
또 초빙강사로 초청된 아주대 김혜숙 교수는 \\\'여성의 리더쉽 유형과 효율성\\\'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리더쉽의 유형을 과제지향성 대 관계지향성, 민주적 대 권위주의적 리더쉽, 변혁적 대 교환적 리더쉽으로 나누고 개인적.상향적 특성에 맞는 리더쉽 개발과 인내와 소신, 개혁 마인드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역설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김경희 여성정책담당관도 \\\'공직분야 양성평등 구현정책\\\'이란 특강에서 여성의 발전 없이는 국가와 사회, 가정의 발전을 기할 수 없다며 여성공무원 정책 추진배경과 여성공무원 현황 및 문제점을 선진국들의 현황과 비교하면서 설명한다.
여성부 조진우 정책총괄과장은 \\\'여성정책과 성인지 정책의 이해\\\'란 특강에서 \\\"성인지 정책은 특별히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가정책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정책수행 방식이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지난해도 관리직 여성공무원 88명에 대해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바람직한 역할 정립을 위한 연찬회를 가진바 있다.
한편 전남도내에 5급이상과 6급공무원은 총 5천749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공무원이 11.0%인 635명으로 도는 2006년까지 5급은 10%이상, 6급은 20%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모금회, 사랑의 옷 4천800점 전달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이랜드 복지재단 도내에 4년째 13억2천3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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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을 맞아 도내 미신고 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옷 4천8백여점이 전달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8일 나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임직원을 비롯 자원봉사자, 공동모금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결실의 계절 사랑의 옷 전달식을 도내 80여 사회복지시설에 가을의류로 4천800여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가을의류는 이랜드 복지재단이 계절별 의류를 제때 지원하기 위해 의류 지원시스템을 바꾼뒤 처음으로 지원된 성품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2001년부터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의류를 기탁하면서 지난4년동안 7만8천여점 금액으로 13억2천3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이불 등 각종 성품을 지원한바 있다.
도 공동모금회는 이랜드복지재단 측에 태풍 메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1만여점의 의류를 긴급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 공동모금회는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접수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동안 약 26억8천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한바 있다.



현대미포조선 대불공장 본격 가동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최근 콘테이너선 블록 200톤급 첫 제품 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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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대불공장이 지난4월 기공식후 4개월만에 콘테이너선 블록 200톤급의 첫 제품이 대불항을 통해 출하돼 울산공장에 입하되는 등 본격가동에 나섰다.

현대미포조선은 짧은 기간 조선블럭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전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결과로 보고 현대미포조선 사장명의로 전남도지사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발송한데 이어 올해 7천톤에서 오는 2007년에는 11만2천톤의 물량을 제조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그동안 생산가동과 관련 블록운송을 위한 도로통제와 가로등, 신호등, 보도블럭 조정 등 진출입로 교통장애물 제거, 진출입로 전신주 및 통신선 지중화를 요청함에 따라 도는 가로등, 신호등 이설과 함께 통신선로 지중화는 이미 완료했으며 전선지중화는 공사중에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현대미포조선의 요청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영암군과 한전 영암지점, 목포해양수산청, 영암경찰서, 통신회사 등 9개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One-Stop Service회의와 공문협의를 벌인결과 블록운송을 위한 교통통제는 영암경찰서에서 예산이 수반되는 3개사업은 도와 영암군, 한전, 통신회사 등이 각각 분담해 10월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전남도의 현대미포조선 유치는 생산직 892명과 관리직 38명 등 모두 930명의 신규 고용효과를 유발해 대불국가산단 기자재업체의 활성화는 물론 청년실업 해소와 함께 대불산단 인근 주거단지에 사원입주를 검토하고 있어 2천명이상의 인구유입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불산단에는 단일업종으로 가장 많은 27개의 조선기자재업체가 삼호중공업의 협력업체로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삼호중공업의 협력업체를 활용키로 하고 향후 추가적인 일감이 늘어 기존 기자재업체의 경영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에 입주한 현대미포조선과 해남화원에 추진중인 40만평규모의 중형조선단지, 기존의 삼호중공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유발시키기 위해 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에 조선기자재업체를 우선적으로 대불산단에 유치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인력과 기술 등의 문제를 해결할 중형조선 기술연구소 건립비를 지원받기 위해 산자부와 협의중에 있는 등 향후 서남권을 국내 제2의 조선 집적화단지로 육성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국시도지사협 지방분권 공동성명 【혁신분권】-607-4993
-전남도, 중앙정부에 재정분권 등 6개항 추진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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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명박)는 중앙정부에 지방분권을 촉구하는 6개항목의 공동성명을 30일 시도별로 동시에 발표했다.

전국시도지사는 공동성명에서 현 시점이 지방분권과 자치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지방분권이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정부와 국회의 지방분권 실천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6개항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6개항은 △실질적인 자치재정권 확보를 위한 세원재배분과 법정교부세율의 인상 등 재정분권의 토대마련 △제17대 국회에 지방분권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국회의 지방분권 제도화 선도 △경찰보조원 수준으로 축소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제의 본래의 취지를 회복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전개토록 요청했다.

또 △교육행정과 일반행정간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방교육자치 제도개선 △지방중소기업청 등 9개 우선정비대상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이관 조속한 이행 △중앙집권적 감사체계를 공고히 하고 자치권을 제약하는 지방감사체계 개편 전면 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그동안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월 협의회내 지방분권특위를 구성하고 분권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3대분야 37개의 분권과제를 마련, 지난4월 정부에 건의했으며 분권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 지방분권특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 4단체 및 시민단체와 공조하는 등 지방분권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 노인학대예방센터 지정·운영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발견·상담·보호 등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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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노인학대문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인 전라남도노인학대예방센터를 지정, 운영한다.

노인학대예방센터는 개정된 노인복지법에 의거 전국 16개 시도에 1개소씩 설치 운영한 것으로 내달 3일까지 지정신청서를 접수받아 학계와 사회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 지정요건 등 제반심의를 거쳐 노인학대예방센터를 지정하게 된다.

노인학대예방센터는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전화 운영을 통해 노인학대 피해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조치를 하며 피학대노인과 학대행위자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대받은 노인의 발견, 상담, 보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학대예방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시설은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중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설치기준을 충족하는 시설로 하고 있으며 학대노인의 상담, 보호 등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

노인학대는 노인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및 방임하는 것을 말하며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수시로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전화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한편 노인학대예방센터는 행정기관과 사법경찰,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및 법률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 긴밀한 협조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도는 특수시책으로 지난2002년부터 도비지원으로 2개소, 공동모금회 지원 1개소 등 총 3개소를 운영 연 128건의 상담실적과 보호시설 인계 등의 조치를 취한바 있다.

해양레저타운 일대 부동산투기 단속 【지적과】-607-4205-
-전남도, 해남·영암군 등 2개군 8개읍면 유관기관 합동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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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양레저타운 후보지로 거론된 해남군과 영암군 일원 등 서남해안 지역의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이 급등하는 등 투기조짐을 보이고 있어 2개군 8개읍면에 투기억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30일부터 투기조짐이 우려된 해남군 등 2개지역에 도와 시군 국세청, 경찰 등 3개반 15명의 투기단속반을 편성. 무기한 단속에 돌입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미등기 전매행위 및 외지인 불법 부동산투기조장행위를 비롯 떳다방 중개업소 운영 및 무등록 중개행위 등에 대해 외지인과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밀착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또 부동산 감시요원으로 지정된 이장과 농지위원, 새마을지도자 등을 밀착 감시토록하는 등 불법중개행위 고발창구를 개설, 투기억제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위,불법행위 적발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는 물론 자격증 대여와 중개업소 매매행위 등의 자격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대처키로 했다.

제3회 농업박람회 홈페이지 개설 【농기원】-330-2565-
-전남도, 사이버 공간으로 최신 농업기술 한눈에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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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열릴 제3회 농업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농업기술개발, 농.특산물전시판촉 등 네티즌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농업박람회 홈페이지가 개설돼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첨단기술농업의 현장공개와 우수 농.특산물 전시로 도시소비자와 농업 생산자간 직거래의 활성화를 꾀하고 외국바이어를 초청 수출판촉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27일부터 5일간 열릴 제3회 농업박람회의 적극적인 홍보차원에서 사이버공간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농업박람회 홈페이지는 영문검색어로는 농업과 박람회의 합성어인 agriexpo와 농장구경을 뜻한 farmshow로 정했고 한글이름으로 농업박람회로 검색하면 농업박람회 관련 내용을 자세히 검색할 수 있다.

농업박람회 인터넷 주소는 www.agriexpo.or.kr과 www.farmshow.or.kr로 주메뉴창에는 농업박람회 소개와 박람회 안내, 농업기술전시관, 농산물판매관, 체험학습장 등의 다양한 소식들로 게재됐다.

농업박람회 소개창에서는 행사개요를 비롯 상설이벤트, 체험학습장, 일자별 행사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전시관에는 농업신기술 발전관, IT, BT농업기술전시관, 수출 농특산물 전시판촉관, 시군 개발기술 및 우수농특산물 전시판매관 등이 수록됐다.

또 농산물판매관에는 향토음식 장터와 벤처 농산물 전시판매장, 21개시군 농특산물 판매코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결시켰으며 체험학습장 메뉴판에는 전통 농경생활문화체험, 아름다운 사랑 나눔의 장, 농업박람회 5행시 쓰기, 가을꽃 체험학습장 등 네티즌과 함께 한 게시판이 운영된다.

한편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모든 농작물에 대한 생명의 신비함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실증교육장이 될 것\\\"이라며 \\\"농업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볼거리, 배울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의 풍부한 소식들을 행사에 앞서 미리 구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낮 화순금호리조트에서 2004 관리직 여성공무원 연찬회에 참석한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100명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양성평등을 위해 선도적으로 일해준데 대해 치하한다\\\"고 말하고 \\\"여성공무원들이 안심하게 자녀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시책을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또 이날 \\\"관리직 여성공무원들이 여성의 관점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장기적인 정책 비전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결집해 나간다면 어려운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후손에게 풍요로움을 주는 힘있는 전남건설을 위해 관리직 여성공무원들부터 전남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

전남도,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 추진 【농산정책과】-607-4860-
-전남도, 재배 및 생산 등 3개분야 54개 사업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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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WTO/DDA협상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한 농업정책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친환경농업으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Bio-Food)생산 5개년계획\\\'을 수립, 전남농업발전의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친환경·수출농업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행정 및 유관기관과 친환경농업단체, 독농가 등 24명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국내외 관련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 토론과 실무회의를 통해 최종 5개년 계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원년인 2005년부터 계획이 마무리되는 2009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30%까지 확대해 전국 최고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농업생산기반을 확충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또 전남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의 친환경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매년 5%이상 감축해 2009년에는 현재 사용량의 30%까지 감축시킬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를위해 기반구축 및 교육홍보를 비롯 재배 및 생산, 유통 및 판매촉진 등 3개분야 54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반구축 및 교육홍보분야로 흙살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하고 푸른들 가꾸기사업과 토양개량제 공급, 객토사업 등을 추진하며 친환경농자재의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나가기로 했다.

또 재배 및 생산분야로 품목별 단지화의 친환경농업 거점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광역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시설원예생산단지 천적지원, 과수비가림시설 지원, 친환경축산 직접지불제를 시행한다.

이와함께 유통 및 판매분야로 계약재배·공동판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직거래 확대, 유통시설 확충, 첨단유리온실 건설을 통해 수출촉진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 5개년동안 총 1조887억원을 투입 사업이 시작되는 2005년에는 준비단계로 전체사업비의 약 10%만 투자하는 반면 2006년이후에는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본청과 농업기술원, 시군별 친환경농업 전담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한편 농협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대해서도 전담요원을 충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도단위와 시군단위에 친환경농업추진위를 설치해 주요 정책심의 및 자문기능을 수행토록 하고 시군별로 기술자문팀을 구성, 경영컨설팅 지원 등 산.학.관.연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유창종 농정국장은 \\\"전남지역의 장점인 전통문화 및 남도음식과 연계되어 친환경농업이 확산될 경우 농업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 등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 간담회 【기획관실】-607-4223-
-전남도, 미래첨단산업에 대한 국책사업 지원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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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한나라당 지역화합 발전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도정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비롯해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31일 도청 상황실에서 가진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정의화 한나라당 지역화합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그동안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지금까지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는 호남권의 경제를 살리고 산업기반시설과 현안 SOC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경제적 여건과 효율성만을 따져 정부투자가 계속될 경우 낙후지역은 영원히 낙후될 수밖에 없다\\\"며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날 정책간담회를 통해 태풍 메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IT, BT, NT 등 미래첨단산업에 대한 국책사업 지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 건설, 광양항 활성화 방안, 무안국제공항 조기개항,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기업도시 유치, 학교급식 식재료비 국고지원, 낙후지역에 대한 국내외 투자기업 지원 차등화 등에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도는 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건설을 비롯 목포신외항 배후철도 건설, 인플루엔자 벡신생산 기반구축 사업 등을 2005년도 국고지원 사업에 신규로 반영해줄 것과 무안국제공항 건설,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비 등을 증액편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한나라당 소속 위원들은 지역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낙후지역에 대해 당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모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양유업, 535억 투자 호남공장 설립 【투자진흥과】-607-4793-
-전남도, 안정적 원유공급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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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나주시 금천면 일원에 535억원을 투자해 호남최대의 유가공 공장을 신설한다.

전남도는 31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신정훈 나주시장, 투자기업인 남양유업 (주)박건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양유업 호남공장 건립에 따른 투자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일대 2만5천평규모에 오는 2006년까지 535억원을 들여 일반우유와 발효유 및 기타 유음료를 생산하는 물류창고를 설립키로 했다.

이번 투자로 남양유업 호남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예정인 2006년에는 일일 최고 200톤의 원유를 집유해 도내 280축산농가에서 연간 141억원의 순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예상되는 고용인원도 직접고용 240명과 간접고용 1천500명 등 총 1천700명의 고용효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을 통해 \\\"남양유업의 호남공장 유치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도민과 낙농가에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기반시설 구축으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남양유업 호남공장이 설립될 부지가 개별입지인점을 감안해 도와 나주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행정서비스지원단을 구성 입지를 농공단지로 지정하고 기초인프라시설 등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남양유업 호남공장 투자는 그동안 투자의 불모지로 알려졌던 전남이 본격적으로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현대미포산업과 동일산업에 이어 삼성전자 협력업체 초청설명회를 통해 투자를 결정한 한국물산 등 8개의 삼성전자업체가 전남 장성지역에 입주해 공장가동을 서두르고 있다.

이밖에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예정지인 해남과 신안을 중심으로 중대형 조선소들이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어 앞으로 전남도는 수도권기업 등 잠재투자기업을 맨투맨식 방문활동을 통해 대불산단 및 광주인근지역에 투자를 이끌어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성장기 자녀의 성\\\' 프로그램 운영 【여성회관】-676-3185-
-전남도, 31일 하루동안 전남도내 한부모 가정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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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도내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31일 하루동안 건강한 가정생활 교육과 \\\'자녀의 성 함께 공부해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여성회관은 한부모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인 안정과 성장기 자녀의 성에 대해 성문화를 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전남도내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 부모 가장으로서 역할을 비롯 성장기 자녀의 성, 자녀를 위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이뤄지며 이 분야에서 권위있는 전남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인 김금운 교수와 여수시 성폭력 상담소 강정희 소장, 레크엔이벤트 최춘식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정정신 여성회관장은 \\\"사랑이 넘친 건전한 가정을 만들어가기 위해 가족구성원간에 사랑과 존경이 필수적이다\\\"며 \\\"편부모와 지내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각종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 무료세탁서비스 제공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목포시노인복지관 등 10곳 무료세탁서비스센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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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위생 청결을 돕기 위한 \\\'재가 어르신 무료세탁서비스 센터\\\' 10곳이 장비설치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31일 목포시노인복지관, 여수시 노인복지관, 나주종합사회복지관 등 도내 노인관련 이용시설 10곳을 무료세탁서비스 센터로 선정하고 9월 1일부터 본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곳당 5백만원씩 모두 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세탁서비스 센터에는 15㎏용 대형세탁기 등 각종 세탁과 관련된 장비가 설치되어있으며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에서 건조, 배달까지 원스탑(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일상복 세탁은 물론 이불, 신발세탁에 이르기까지 세탁 범위를 확대, 체계화시켜 각종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욕창 등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일상생활능력 부족 어르신들의 청결을 유지시켜 주게 된다.

재가 노인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04년도 기획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지역사회 복지관과 재가 어르신들간의 연계망을 체계화시키고 밑반찬서비스,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을 기대된다.

한편 세탁서비스 센터는 1일 200명이상 이용, 재가관리케이스 100명이상의 어르신 이용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공모를 거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노성만 전 전남대총장 \\\'사랑의 쌀\\\' 전달 【사회복지과】-607-4512-
-전남도, 퇴임식 화환 대신 사랑의 쌀 66포대 전남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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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만 전 전남대총장이 30여개 성상동안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기념행사에서 축하화환 대신 태풍 메기 피해 수재민 돕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을 접수받아 31일 전남도에 전달함으로써 주위를 감동케 했다.

노 전 총장은 지난27일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정년퇴임기념 논문 목록집 헌정식행사때 각급 기관단체장과 제자들로부터 축하화환 전달의사를 전해듣고 이같은 뜻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랑의 쌀 20㎏들이 66포대를 전달받은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직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시고 교직생활을 마감하면서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 전총장의 지역사랑 정신을 후배들이 본받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노성만 전 총장은 지난73년 전남대 의대교수를 시작으로 전남대병원장과 전남대총장, 광주YMCA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 왔으며 수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 7개소 신규선정 【관광개발과】-607-4273-
-전남도, 담양호 및 보성 율포해수욕장 등 3개소 면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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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이후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여건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 신규대상을 포함하는 등 면적을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는 1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관광자문평가위원과 시군관광개발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 수립된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변경용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지정된 관광지중 21세기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지역관광사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관광지로 지정키로 하고 우선 기존 지정 관광지중 담양호와 보성 율포해수욕장, 무안 연꽃방죽 관광지 등 3개소는 면적을 확대키로 했다.

또 화순 운주사와 장흥 장재도-정남진 우산지구,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신장보고, 진도 아리랑마을, 신안 압해월드테마파크, 증도 갯벌 생태공원지구 등 7개소는 신규관광지 지정대상으로 선정하고 체류형 관광객유치확대로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고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따라서 도내에는 구례지리산 관광특구와 해남 화원 및 여수 화양 관광단지를 비롯 나주호 등 지정관광지를 포함하면 모두 28개 관광지가 지정돼 있다.

앞으로 면적확대지역과 신규 지정대상지를 대상으로 사전환경성 검토와 중앙부처의 협의를 마친후 문화관광부의 승인을 거쳐 변경계획을 최종 확종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용역결과 선정된 7개소가 관광지로 추가 지정되면 관광시설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어 전남 관광개발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 응급의료체계 구축 한몫 톡톡 【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목포권, 여수권, 순천권 등 5개권역 지정 응급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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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목포와 여수, 순천 등 권역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수준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질병, 분만, 각종 사고 및 재해로 부상 등 위급한 상태로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위해가 초래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흥권과 해남권에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소를 지난7월 추가 지정했다.

이번 전남도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지정은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응급진료권 분석을 통한 결과를 토대로 추가 지정한 것으로 적정한 응급의료권역이 목포권과 여수권, 순천권, 고흥권, 해남권 등 5개권역으로 분석됐으나 고흥권과 해남권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어 있지 않는데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에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소와 전남도가 지정한 지역응급의료센터 6개소, 시장군수가 지정한 28개소 등이 각 지역별로 소재해 지역민들에게 24시간 수준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들 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 각 권역별 1개 응급의료센터를 선택, 집중 육성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약 3억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약 1억원 가량을 지원해 응급의료시설 및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양파농가 돕기 군부대 협조당부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양파음료 군납업체 선정 협조 도지사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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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양파생산의 25%를 차지한 무안지역 양파생산농가를 돕기위한 운동이 다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된 양파주스가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할 뿐아니라 스테미너식품으로 각광받고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탁월하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박지사는 31일 윤광웅 국방부장관 앞으로 보낸 서한문에서 \\\"양파주스를 생산 소비촉진에 기여해 왔던 (주)현대 영농조합법인이 최근들어 군납업체로 결정되지 못해 공장가동률 저하 등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납업체로 조속히 선정될 수 있도록 선처해줄 것\\\"을 요구했다.

국방부는 그동안 양파가 젊은이들의 두뇌를 왕성하게 한다는 점을 착안해 지난2001년부터 1년동안 현대영농조합으로 군납을 실시한 결과 10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고 공장가동률도 크게 향상시켜 왔었다.

박지사는 그러나 \\\"양파특유의 맛과 향으로 일부장병들이 양파음료를 기피하는 현상으로 군납이 안돼 공장가동률이 40%대로 떨어져 경영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며 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했다.

한편 전남도의 유일한 양파음료 생산업체인 현대영농조합법인으로 군납이 결정되면 연간 3천600톤의 생산에 약20억원의 매출효과를 거두는 한편 공장가동률도 거의 100%수준으로 육박하면서 농촌가공공장 경영의 정상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부시장 부군수회의 개최 【자치행정과】-607-4435-
-전남도, 메기피해 신속복구 및 공직사회 근무기강 확립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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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 주재로 일선 시군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회의를 갖고 태풍 메기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추석절 종합대책, 지방분권 과제추진 등 당면 현안과제를 시달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물가안정관리 등 지역경제 활력화 대책추진 및 민생경제 침해사범 단속 등 민생안정 대책의 강력한 추진, 공직사회 근무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

이날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사정의지에도 불구하고 지역토착세력과 연관된 공직사회 부정.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보고 특히 추석을 전후한 금품·선물수수, 기강해이 등 문제사례를 집중 감찰해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최근 내수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공공근로사업, 물가안정대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하반기 재,보궐선거가 다음달 실시됨에 따라 선거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하고 공무원의 엄정중립과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강화해 공명선거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줄 것을 시달했다.

벼 병충해 예년비해 줄어 앞으로 \\\'문제\\\' 【농기원】-330-2758
-전남도, 벼 병충해 관찰포 조사서 전년 90%, 평년 47%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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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달 도내 벼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잎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22종에 대해 벼 병충해 관찰포를 조사한 결과 병해충 발생면적이 6만7천791㏊로 전년의 90%, 평년의 47%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흰잎마름병의 경우 전년보다 빠르게 확산돼 발생면적이 4천455㏊로 전년동기에 비해 4.9배에 이르며 최근 태풍이후 침수지와 상습지를 중심으로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벼멸구는 발생면적이 적은편이나 고온으로 세대단축 밀도증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유아등 채집량이 35마리로 전년 216, 평년에 비해서는 1천92마리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그러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감염률이 높은 이삭도열병은 아주 적게 나타났으나 세균성벼알마름병의 경우 증가추세를 보였으며 잦은 강우로 가지.알도열병의 감염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혹명나방도 발생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유아등 채집량은 924마리로 전년 1천734마리와 평년 899마리에 비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 농기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그러나 태풍메기이후 계속된 강우로 이삭이 패고있는 중만생종 이삭도열병과 가지, 알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의 경우 앞으로 감염 가능성이 높은데다 흰잎마름병도 침수지역과 발생상습지를 중심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철저한 예방위주의 방제\\\"를 각 농가에 당부했다.

북한 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자치행정과】-607-4436
-전남도, 사회안전망·취학·주거 등 행정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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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입국 증가와 수도권지역의 수용 포화상태로 도내 유입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조기정착에 따른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7월현재 북한이탈주민의 도내거주는 여수 31명을 비롯 목포 21, 순천 19, 나주 6명 등 모두 85명으로 전국적으로는 4천745명 가운데 서울 2천76명, 경기 744명, 인천 232명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국내에서의 조기정착을 위해 정착금은 물론 주택알선 등 제도상 지원체계 확립 및 취업알선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유지 기반제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자치단체 차원에서 위임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위임받은 정착지원제도는 사회안전망·취학·주거 등 행정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각종 정보제공 및 사회복지서비스기관 연계, 결연·후원 추진, 실태조사 및 거주지보호대장 관리 등의 지원활동을 벌인다.

통일부는 앞으로 기존 중앙정부 집행업무의 위임을 통해 거주지 실정에 밝은 자치단체 중심의 관리로 전환키로 한데 이어 향후 연간 5천명 수준 입국시 자치단체 사회적응교육시설도 설치 운영하는 등 입국규모에 따라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시군으로의 업무위임에 따른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향후 거주인원 규모에 따라 전담조직 신설추진도 검토키로 했다.

또 일선 시군이 도내 거주한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사회적응교육시설의 설치, 운영을 희망하는 시군은 사전에 통일부와 협의 요청토록 당부했다.

일본자치단체와 여수세계박람회 공조 합의 【기획관】-607-4223
-전남도, 박준영 지사 농수산물 수입과 기업투자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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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경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일본 전국지사회간의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2005년 아이치박람회를 비롯 2012년 여수해양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유치를 위해 양국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박지사는 이날 양국 지자체의 홈페에지에 아이치 박람회와 여수박람회 소개, 아이치박람회기간동안 한일지방정부 교류의 날 지정운영, 일본 지사회에서 일본정부에 한국의 여수박람회 유치지지 등 상호공조를 제안해 합의했으며 양국 실무회의를 통해 지방정부차원에서 제안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박지사는 특히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를 예방해 전남의 청정농수산물 생산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소개하고 농수산물 수입과 기업투자에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일본경제단체연합회도 잇따라 방문한 박지사는 오쿠다 히로시 경단련회장과 면담을 갖고 전남의 광양만권과 목포권의 달라진 투자여건 및 투자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일본 유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했다.

특히 광양항을 중심으로 해운물류기업과 신소재·부품산업 등 제조업, R&D센터, 무역, 금융서비스지원 기업투자에 이어 목포권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조선 및 기자재, 환경플랜트산업, 각종 제조업 분야의 기업 투자와 서남해안의 세계적인 해양레저타운 건설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한편 도내에서 생산한 파프리카와 오이, 미니토마토 등의 수입회사인 토마토팝 대표와도 조찬회동을 갖고 전남도의 무공해 무농약 청정농산물의 수입을 확대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한일지사회의에서는 한일관광 및 문화교류 촉진을 주제로 한 지방정부차원의 상호 교류협력방안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2005년 아이치 만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에서 추진중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상호공조, 양국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사업 확대, 스포츠, 문화관광 등 분야별 교류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된다.

특히 우리측에서는 양국지방정부의 주요관심사인 지방분권, 지역진흥, 교통.도시계획 등 분야별 정보공유를 위한 가칭 한일지방자치발전포럼의 구성 및 의견교환을 정례화하기로 한데 이어 재해예방 및 복구와 관련 현지견학과 기술습득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지방정부차원의 교류를 제안키로 했다.

민생경제 침해사범 \\\'엄단\\\'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민생경제 침해사범 발본색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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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전국적으로 370만명에 이르는 신용불량자와 8.7%의 높은 청년실업률, 불황속의 물가상승 등 생활여건이 나빠진 틈을 이용해 불법사채와 카드깡, 취업알선비 편취 등 서민들을 울리는 민생경제침해사범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도는 이에따라 2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와 심재민 광주시행정부시장을 간사로 광주지검, 전남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지방노동청 등 11개 기관의 책임자로 구성된 민생경제 침해사범 단속 관계기관협의회를 갖고 지역안정 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거래 질서 교란사범을 비롯 취업 사기사범, 기업위장, 갈취형 조직폭력사범, 불법다단계판매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 불법 사행성 조작 및 도박행위, 교육관련 불·탈법 행위, 국민건강위해사범, 부동산 투기·거래질서 교란사업을 8대 민생경제 침해사범으로 선정하고 기관 상호간 정보제공와 함께 합동단속을 통해 근절키로 했다.

특히 경제적 약자의 어려운 상황을 악용하는 사채업자의 폭행협박, 취업전문 브로커에 의한 취업알선비 편취행위, 불법다단계 판매행위 등 기획단속을 통해 뿌리뽑기로 했다.

또 각 기관별로 핵심 단속사범을 선정하고 수시로 자체단속을 펼침과 동시에 월1회이상 단속경험이 있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사범에 대해서는 가급적 고발조치 등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서민과 중산층의 체감생활고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민생경제 침해사범이 뿌리 뽑힐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 \\\"민생경제와 밀접한 범죄행위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2004 한·일 지방행정포럼\\\' 개최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양국간 이해증진 및 주민 참여행정 폭넓은 의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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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CLAIR SEOUL)는 3일 오후1시 광주 남구 백운동에 소재한 호텔 프라도에서 ‘2004년도 한·일 지방행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포럼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공동 노력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한·일지방행정포럼이 열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안고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양국간 이해 증진은 물론 양국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를 더욱 촉진해 나가면서, 우리나라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걸맞는‘주민 참여행정’에 대한 폭 넓은 의견 등을 교환하게 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행정자치부 등이 후원하는 본 포럼에는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과 우리나라에 파견돼 있는 일본측 지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동경도립대학 나와타 요시히코 교수와 우리나라 지방이양추진위원회 박재창 위원장의 기조강연, 일본측의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시 하라타 히데유키 시장과 돗토리현의 오카자키 히로시 지역자립전략과장, 이 지역의 김재균 광주 북구청장과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 등이 참여하는 사례발표와 활발한 공개토론도 벌인다.

이와함께 포럼에 참석하는 일본측 30명의 주요인사들이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광주 상무소각장과 품격있고 살기 좋은 광주 북구 문화동 詩畵마을, 국립 5·18묘지 및 전남 담양의 가사문화권 등을 이틀에 걸쳐 차례로 둘러 볼 예정이어서 우리 지역을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주민참여 행정의 효율적 실현방안’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를 비롯하여 한·일 양국의 지방행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우리나라에 파견된 일본측 참석 공무원들에게도 이지역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 국회 예결특위 초당적 협력 건의 【재정담당】-607-4505-
-전남도, 내년도 국고예산 국회차원 추가증액 협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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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일 2004년도 주요재정사업을 검증하기 위해 현지를 시찰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도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확보를 위한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회차원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구했다.

이날부터 이틀동안 도내 광양항과 나주 재해복구지역 및 재래시장, 광주테크노파크를 잇따라 방문할 12명의 예결위원들은 광양항의 개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물을 상영한뒤 LME창고 및 운영중인 컨부두의 현장을 시찰했다.

예결위들은 또 광양항에 이어 메기피해로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었던 나주시청을 방문, 도내 수해 및 복구상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만봉천 수해현장과 재래시장인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 등의 현장방문길에 나섰다.

도는 이번 예결위원들의 도내 방문에 맞춰 도정과 당면현안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특히 내년도 예산확보에 예결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했다.

특히 보고회에서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건설의 경우 당초 총사업비 1천억원중 100억원을 건의했으나 부처에서 반영되지 않아 추가확보가 절실하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서남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목포신외항 배후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 및 설계.공사비의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도 2005년도에 소요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10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데 이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인플루엔자백신 생산기반구축사업비로 전체 420억 가운데 90억원을 요구했으나 기획예산처 심의과정에서 누락돼 부지매입비 등으로 90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구했다.

이밖에 주요 SOC사업으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사업비로 내년도 4천억원 가운데 786억만이 반영됐다며 계속공사비로 3천214억원을 건의한데 이어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비로 968억원, 여수-순천간 국도17호선 개설비로 50억원,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비로 4천억원을 건의했으나 1천100억만이 반영돼 계속공사비 2천900억원의 추가증액에 따른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호남권 거점공항의 조기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내년도 사업비로 513억원을 요구했으나 63억만이 반영돼 나머지 450억원이 증액돼야 한다고 보고 국회차원의 추가확보를 건의했다.

최경주 과장, 농업과학기술대상 수상 【농업기술원】-330-2671-
-전남도, 수출용 오이 신품종 육성 새로운 기술개발 보급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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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최경주 원예연구과장이 제7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 대상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과장의 주요업적은 수출용 오이 신품종 육성을 위해 일본 등에서 수집한 백침계 오이 60품종을 이용 근교계 77계통을 육성해 이들 계통중 우수한 계통을 신품종 육성 모본으로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일본 도입품종에 비해 내병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수출용 오이 \\\'조이\\\'와 \\\'엑스큐 1\\\', \\\'엑스큐 3\\\' 및 장미 템페라, 스카라 등을 육성해 품종의 보호출원과 동시에 수출 주재배 단지에 농가실증 시험후 평가결과 오이는 일본 도입품종인 백성품종에 비해 내병성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아 올 하반기에 국내민간 종묘업계에 산업체 기술이전을 위해 현재 협의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종자생산체계에 돌입할 계획이며 장미는 품종 등록 증식중이다.

최 과장은 국내 양액재배농가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개발 및 보급을 위해 양액재배 농가를 방문 재배품종과 재배기술 및 병해충 진단을 추진 농업인의 애로기술에 대해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최 과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부합하는 개인의 창의력과 조직의 단결된 힘이 융합된 인간미 넘친 연구자로써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며 산학연관 공동연구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루는데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전남 SOC추진실태 세미나 개최 【혁신분권】-607-4290-
-전남도, 3일 도청회의실서 국회의원 등 관계관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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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는 3일 도청회의실에서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최인기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역 SOC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이 지역에서 추진중인 대형국책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해 광주전남 SOC추진실태 및 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설 이건철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사무국장은 광주전남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과 국가적 성장거점으로서의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지역발전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생산기반을 구축한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할 계획이다.

이국장은 특히 이지역에 생산기반과 더불어 SOC확충이 필요하며 아울러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국토균형개발 정책과 지방의 개발의지가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연계돼야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혁신협의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평가해 이에따른 지역발전 비전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균형발전차원에서 대규모 국책사업이 지역별로 형평성 있게 배분될 수 있도록 촉구함으로써 지역발전이 곧 국가경쟁력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중앙정부에도 건의할 계획이다.

서남권 관광레저타운 토지가격 안정세 【기업경제】-607-4570-
-전남도, 해남군 산이면 주당 11건으로 95.6%로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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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관광레저타운으로 예정된 해남군 화원반도 일대 토지거래가 급격히 줄어들고 거래가격 또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부동산 투기조짐이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남군 산이면 전체와 화원면과 영암군 삼호면 일부지역은 지난7월 목포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혁신발전계획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대규모 서남권 관광프로젝트 지원방침을 발표한후 외부인의 원정투기까지 가세해 지가급등을 가져왔었다.

그러나 지난8월 10일 전남도가 이 일대 1천875만평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광주지방국세청에서 투기우려지역으로 고시함과 동시에 자치단체, 국세청, 경찰청 등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위법한 부동산 중개행위, 전매목적 토지구입, 위장매매 등을 집중단속한 결과 외지인의 토지상담과 발길이 크게 줄었다.

도가 분석한 토지거래는 해남군 산이면의 경우 토지거래 허가제가 시행된 8월21일 이전에는 주당 평균 250건의 토지소유자의 이동이 있었으나 이후 주당 11건으로 95.6%가 감소했으며 영암군 삼호읍도 주당평균 43필지에서 24필지로 줄어들어 44.2%의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 거래가격도 평당 4-5만원 수준으로 올랐던 토지가격이 3-4만원 수준으로 하락하거나 7월수준과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어 일부에서 지적된 급등가격은 중개업자가 투기심리를 부추긴데 주요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투기열풍이 오히려 지역개발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기를 억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대규모 관광사업이 구체적 모습을 드러낼 때 토지투기확산분위기가 재연되면 단속반의 현장 상주 등 단속강도를 높임은 물론 상황에 따라 인근지역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확대하거나 투기지역 지정과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고려키로 했다.

한편 도는 농지자격취득증명의 발급기준을 강화하고 현지 주민을 모니터요원으로 위촉해 상시 투기감시 체제를 갖추고 주 단위로 부동산 거래동향을 분석해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전남도, 남도스케치 \\\'가을이야기\\\' 발간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문림·시서화의 고장 등 가을철 다양한 정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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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가을단풍과 전통, 문화, 축제 등 감성여행 위주로 만든 테마형 가을 관광상품인 \\\'남도스케치-가을이야기\\\'를 펴내 유관기관·단체·업체는 물론 고속도로휴게소와 관광안내소 등에 일제히 배포했다.

모두 84페이지 분량의 2만부를 발간한 \\\'남도스케치-가을이야기\\\'편은 특집으로 정남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림의 고장 장흥과 운림산방이 있는 시·서·화의 고장 진도, 제1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릴 낙안읍성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에서 열릴 석곡코스모스음악회 등 각종 가을축제와 인근 광주광역시의 김치축제 및 비엔날레, 전북의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의 정보도 담았으며 백양사 단풍, 순천만 갈대숲, 천관산 억새 등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긴 \\\'남도 낭만여행지\\\'를 도로이용안내, 교통편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소개했다.

이밖에 우주산업의 메카가 될 고흥 나로도와 팔영산 능가사, 선조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 과실따기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학교, 나주배, 영광굴비 등 지역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남도직거래장터\\\', 고속철과 버스를 연계한 6가지 테마관광상품을 지원하는 \\\'남도순환관광버스투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었다.

\\\'남도스케치-가을이야기\\\'의 백미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맞게 남도문학기행으로 출발해 소개하는 관광지마다 주옥같은 문장으로 묘사되어 한편의 소설을 읽는 착각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특히 이 책 한권으로 외래관광객이 불편없이 전남서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다 가을 수확기를 틈타 지역특산품까지 소개돼 일명 전남 종합 관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발간한 가을이야기편은 남도음식큰잔치와 광주비엔날레, 전국체육대회, 부산국제관광전 등 관광홍보관 운영시 방문객과 도청 관광홈페이지(www.ndtour.go.kr)의 관광안내자료 신청자들에게도 배부해 도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올 추석준비 남도장터서 OK! 【농산물판촉과】-607-2621-
-전남도, 선착순 70% 깜짝세일 다양한 경품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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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9월 한달동안 전남 농수산물의 판촉과 구매고객 유치를 위해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 \\\'남도장터(JNMall)에 선착순 70% 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그동안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JNMall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존 명칭이외에 남도장터를 선정해 네티즌의 접속이 용이하도록 한글 키워드로 등록, 인터넷 주소창에 남도장터를 입력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추석절 행사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 순위별로 10명, 고객유치 회원중 순위별로 5명에게 남도장터 상품을 증정하고 또한 이 기간동안 특정시간에 49개의 상품을 70%할인,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선착순 70% 깜짝세일을 마련하는 등 남도장터를 방문해 관심을 보인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특히 남도장터(JNMall)회원에게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행사계획을 홍보하며 대형 포털 사이트에 추석선물 및 각종 선물 등으로 키워드광고를 실시한데 이어 선물마련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네티즌의 접속이 용이하도록 한글 키워드를 등록해 인터넷 주소창에 \\\'남도장터\\\'를 입력하면 곧바로 접속되도록 했다.

또 그동안 입점업체 개별 배송으로 제각각이던 포장재에 통일된 남도장터 로고를 이용한 스티커를 사용 일관된 쇼핑몰의 이미지를 홍보토록 하고 생산자 단체의 품질관리와 배송기일 준수 등 택배관리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번 추석절을 계기로 남도장터 이미지 쇄신과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칠 계획이다.

남도장터에는 도지사 품질인증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상품 등 청정남도의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도내 199개 농수산물 생산업체들이 931개의 상품을 입점하고 있어 올 추석 귀한 분들께 드리는 선물과 제수품 등의 구입을 위해 고객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농수산물 쇼핑몰 구축으로 전자상거래가 시행될 경우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게하고 소비자에게는 전남도 농수산물을 믿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재민 아픔 함께 나눠요!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전남도 여성단체 회원들 화순, 나주지역 온정의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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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수해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하나된 힘을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를 주축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회, 주부교실 등 도내 여성단체 회원들도 시름에 빠진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수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화순과 나주, 장흥, 영암지역에서 타 시군 여성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가재도구 정리를 비롯 도배 및 세탁 봉사활동, 과수 작목정리 등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회비를 털어 된장, 고추장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우심 지역중 4개지역을 모두 찾아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도 새마을부녀회도 피해가 극심한 나주, 장흥, 영암지역 주민들을 위해 150세대 분량의 김치와 밑반찬을 제공했다.

또 전국 주부교실 서울중앙회도 직접 담은 200만원 상당의 된장과 고추장을 화순 수재민들에게 제공한데 이어 도 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는 수해를 입은 장애가정,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도배봉사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제공했다.

더욱이 경남 김해시 새마을지도자 회원 40여명도 1박2일간 나주지역에서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해 영호남 여성회원들이 시름에 잠긴 수재민들과 함께 해 아픔을 위로했다.

한편 전남도는 중앙재해대책본부의 정확한 복구계획이 확정될때 까지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도 재해구호기금 31억원을 긴급투입하는 등 이재민 구호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일지사회의차 일본을 방문중인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9. 3(금) 일본 아이치현을 방문하여 칸다 마사아키 지사와 면담하고 전라남도와 아이치현과의 자매결연을 맺기로 합의하였음

□ 박준영 도지사는 21세기 최초로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2005년 국제박람회(테마 : 자연의 예지)의 준비과정을 설명듣고 아이치현 칸다 마사아키 지사에게 그동안 치밀한 준비와 노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음

□ 칸다 마사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전남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되기를 희망하고 그동안 아이치박람회 준비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하였음

□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일본 아이치현과 빠른 시일내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실무적인 절차에 착수하고 구체적인 상호교류협력사업을 검토해 나갈 계획임

□ 한편,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05년「한?일 공동방문의 해 및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양국의 중앙정부 뿐만아니라 지방정부와 민간차원에서도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음


□ 아이치현(愛知縣) 현황
일본열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 경제규모 3위(33조 5천억엔), 인구 4위(7백만명), 2차산업 비율이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번째로 큰 노우비(濃尾)평야와 592㎞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고, 행정구역은 56시정촌(26시, 26정, 4촌)으로 구성되어 있음

영산강 수질개선사업 국고지원 건의 【수질해양과】-607-4408
-전남도,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5,588억원 중앙부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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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산강 수질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재정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영산강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주암호 등 영산강 권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각종 생활하수, 축산, 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집중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영산강 하구둑과 상류지역 장성댐 등의 축조이후 수질오염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염원의 사전 차단을 통한 근본적인 수질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영산강 수계 시.군의 축산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자연형하천정비를 위한 사업비 2천698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

또 영산강 하구둑 축조이후 오염물질이 축적된 영산호 하상과 영산강 하도의 퇴적오니 준설을 위한 사업비 2천6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는 물론 호소관리기관인 농림부와 국가하천 관리기관인 건설교통부에도 각각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와함께 영산호 하구둑 수문개방시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목포연안의 오염이 심각하다고 보고 호소내 부유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선박구입비로 50억원과 하구둑 어도설치사업비로 200억원도 지원해주도록 농림부에 건의했다.

도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공동노력없이 근본적인 영산강을 살릴 수 없다고 보고 광주시에서 추진중인 광주천정비사업과 함께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이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중앙부처에 국고지원 요청한 영산강 수질개선사업비 5천588억원이 계획대로 확보될 경우 영산강이 호남의 젖줄로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남도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신보, 공세적 보증공급 대폭 확대 【신보재단】-743-0365
-전남도, 하반기 500여업체 160억 보증공급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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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보증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증공급실적이 193개업체 51억원이었으나 하반기들어 500여개업체 160억원의 보증공급을 목표로 영세기업을 위한 기업현장의 보증세일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들어 7월부터 2개월동안 보증실적은 141개업체 41억원에 이른다며 연말까지 총 700여개업체 210억원의 보증공급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보재단은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보증가능대상 영업실적기간 단축과 경영주 및 기술력평가 생략, 시설자금 취급시 담보해지 비율 완화, 제3자 연대보증인 입보폐지에 이어 기업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감증명서를 비롯한 3종의 서류 폐지와 함께 팀장 전결기준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재단은 특히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특례보증제도를 활성화하고 지역특화 및 향토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1차산업의 농,수,축산물 유통업체 및 재래시장 점포들에 대한 활발한 보증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신보재단은 태풍메기로 인해 피해업체들에 대해 해당 읍면동사무소의 피해사실 확인서에 의해 중소기업 1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4단계 공공근로 내달 4일 착수 【기업경제과】-607-4514
-전남도, 총사업비 30%이상 청년실업자 구제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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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해 3단계공공근로사업에 이어 내달 4일부터 12월25일까지 11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올해 마지막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올 사업의 마무리를 짓는 중대한 시기로 보고 청년실업자를 적극 흡수하기 위해 총사업비의 30%이상을 청년실업자 구제에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들이 경험자를 우대하는 기업의 신규채용 패턴에서 경력형성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자료 전산화와 홈페이지 제작,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주민정보화 교육강사 등에 중점 투자키로 했다.

이와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근로사업도 저소득층주거환경개선,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문화유적지 정화사업 등 공익성과 생산성이 확보될수 있는 사업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만18세이상 60세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자야 한다.

또 실업급여수급권자와 1세대 2인이상 재학생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사업참여 자격에서 배제된다.

한편 참여희망자는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관할 시군청에 신청해야 하며 시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한 선발을 거쳐 안전교육 실시 등의 절차를 밟아 10월4일부터 4단계 사업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공무원 PC이용 경진대회 입상자 선정 【정보통신】-607-4326
-전남도, 문서편집·인터넷정보검색 등 실력 겨뤄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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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고도 정보화사회에 부응하는 여성인력의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근 실시한 제6회 전라남도 공무원 PC이용 경진대회에서 전남도 공무원교육원 배유례씨(행정5급)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모두 9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가 지난달 남도대학에서 제6회 공무원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최우수상에 관리자분야로 배유례씨(행정5급)와 책임관리자분야 화순군 최은순씨(농촌지도사), 실무자분야 고흥군 최철씨(토목8급)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경진대회에서 문서편집과 통계표 작성, 인터넷검색분야에서 실력을 겨뤄 도와 시군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등한 성적을 거둬 오는 11월16일 제11회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경연대회결과 최우수상에 이어 순천시 상사면 류승진씨(행정5급)와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김지혜씨(생활지도사), 광양시 환경사업소 이진호씨(기계8급)등 3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광양시 중마동 조재윤씨(행정5급)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나재혁씨(농촌지도사), 영광군 백수읍 박경화씨(사회복지9급)등 3명이 장려상을 안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적극 추진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 공공근로사업. 경제활성화 시책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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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계속되는 내수부진과 국가유가상승 등으로 물가상승은 물론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보고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함께 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7월중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해 6월보다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중 실업률은 2.4%로 전월대비 0.2%상승했으며 전년대비에 비해서는 0.3%가 상승해 전반적인 지역경제 여건이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에따라 시군별로 기 배정된 추경분 교부세 재원을 지역경제활력화 사업에 우선 투자키로 하고 특히 IT, BT사업의 추진기반 조성과 함께 SOC기반확충, 산업인프라 구축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사업 가운데 부진사업은 조기에 완공토록 하고 올 지원사업인 재래시장육성사업 등에 대해서는 조기발주를 통해 올 안에 완료토록 시군에 시달했다.

이와함께 현재 시행중인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전체 공공근로 사업 예산의 30%를 청년실업 대책에 집중 투입한데 이어 취약시기에 물가오름세를 부추기는 부당행위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지방물가 안정관리에도 적극 대처키로 했다.

여성공무원 인사상 불이익 여전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설문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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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여성공무원들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승진때나 주요부서 전보시 배제되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을 때 가장 큰 고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전남도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전남도내 과.계장급 여성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직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연찬회를 갖고 참석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9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여성공무원들이 현재 근무한 부서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25.6%가 아주 만족하다, 62.2%가 불만은 없다로 답해 88%가 대체로 만족하거나 불만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이는 직렬과 업무 성격상 전보요인이 거의 없는 보건진료소장과 농촌지도직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승진과 전보 등에 제한이 없는 행정직 여성공무원들의 경우 근무희망부서는 기획·예산·총무·인사부서 등으로 사유는 행정의 전반적인 업무파악과 능력발휘를 들었으며 기타의견으로 사회복지과, 문화관광분야, 해외파견근무 희망 등 직렬과 연관된 전문성을 살리고 해외선진행정을 배우고 싶다는 이유를 들었다.

공직사회의 양성평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는 매우 평등하다 6.7%, 평등하다 54.4%를 들었으며 불평등하다 30.0%로 이는 여성공무원들이 남성공무원 위주의 직장분위기 조성과 승진·부서배치 등에 부당한 대우를 사유로 답했다.

또 여성공무원으로서 보람은 무엇이었느냐에 대한 질문에서 일선현장에서 주민에 대한 직접적인 봉사와 주위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 받았을때로 대부분 답했으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출신지가 아닌 시군근무나 한 부서 장기근무 등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또 여성발전을 위해 여성공무원의 다양한 부서배치와 함께 승진과 전보 등에 있어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여성공무원에 대한 관리직의 육성, 해외연수 및 장기교육 기회 제공확대, 보육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 설문조사결과 등을 여성공무원의 교육 및 훈련계획 수립시 참고와 더불어 관련 중앙부처나 시군에 통보해 여성공무원 정책수립시 이를 참고토록 할 계획이다.

추석절 성수식품 강력 단속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무허가·무신고제품 명예감시원과 합동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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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17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단속반을 편성, 도내 전지역을 상대로 무허가·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추석 성수식품인 과실류를 비롯해 나물류, 생선류 등 제수용품과 식육제품, 다류, 음료류, 과자류 등 제조 및 유통·판매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을 통해 무신고제품 제조행위를 비롯 허위·과대광고, 과대포장과 유통기한 위변조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에 대해 중점점검하고 재래시장 등에서 제수용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단속에서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압류폐기한데 이어 이들 식품제조·판매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내 벼 생육상황 양호 【농산정책과】-607-2642-
-전남도, 병해충 방제, 물관리, 적기수확 고품질 쌀 생산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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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벼 생육이 태풍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주요 관찰포를 대상으로 벼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초장이 101센티로 전년 94.9보다 6.1센티가 크고 평년 98.3센티보다 2.7센티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당 경수도 405개로 전년 394개 보다 11개, 평년의 397개보다 8개가 많아 전체적인 생육상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풍메기에 의해 나주 등 일부 시군의 침관수 피해면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상여건 호조로 생육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침관수 지역의 병해충 적기 방제 등 벼 생육에 대한 관리철저로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빈도도 전,평년에 비해 낮아 올해 고품질 명품쌀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전남도내 벼 전체 재배면적도 전년 20만4천357핵타보다 44핵타가 많은 20만4천401핵타로 이는 전국 재배면적 1백만1천핵타의 20.4%에 이른 면적이다.

도는 전국 제1명품쌀 생산에 주력키로 하고 전년 5만7천핵타의 125%인 7만1천핵타에 대해 RPC계약재배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워크숍 및 질소질 비료 감축을 위한 홍보리후렛을 제작 배부하는 등 고품질 벼 재배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펴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내 벼 생육후기 적기병해충 방제에 따라 고품질 벼 생산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고 병해충 방제 및 물관리, 미질향상을 위한 적기수확 등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국민건강 위해사범 특별대책 추진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부정불량식품제조·유통 등 현장중심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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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부터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서민·중산층을 보호하고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8대 경제사범을 선정하고 서민들에게 경제적 피해와 건강상의 위해를 일으키는 사범으로 부정불량식품제조·유통행위, 불법의약품 제조·유통행위불법·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이같은 국민건강 위해 사범에 대해 도 및 시군에 23개 특별단속반을 구성,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때까지 현장중심의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추석절을 즈음해 제수용 식품 및 선물용 식·의약품이 대량생산 유통될 것으로 보고 추석절 대비 부정·불량식품단속과 병행해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식·의약품 관련 불법판매, 허위광고 사이트 단속 활동도 강화키로 하고 인터넷 생활화와 더불어 온라인 상의 불법 식·의약품 판매 및 유통, 허·광고 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국민들에게 국민건강 위해 사범 및 올바른 의료행위와 식품·의약품에 대한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신고전화 1399운영과 전라남도 홈페이지, 민원신고센터·위생업소신고센터를 가동하고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9월중 정례조회에서 \\\"전남도가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업전문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현장에 이를 접목시키지 못하는 안일한 자세로 결국 농도전남이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전남도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로 승부를 걸 때 농도전남은 낙후에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일찌감치 중국은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친환경농산물로 승부를 걸고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수입개방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농업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농산물로 방향을 바꿔야 하는 특단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농업벤처사업 육성 등 획기적인 아이템을 대거 발굴,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
전남도, 친환경 약용작물 대대적 육성 【농산정책】-607-2644-
-전남도, 친환경 약용작물 생산·유통 5개년 수립 44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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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산물수입 개방과 값싼 중국산 한약재의 수입확대로 농촌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으나 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친환경 약용작물생산유통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생약생산기반조성과 함초재배단지 조성 등 8개사업에 2009년까지 총 445억원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우선 경쟁력 있는 친환경 약용작물 특화단지를 집중 육성키로 하고 장흥과 강진 등 5개군을 토종약초 특화단지로 지정 수입의존도가 높고 수요가 늘어나는 유망약용작물 455핵타의 기반조성과 함께 기계구입 등에 61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순천 등 11개시군에는 앞으로 5년동안 약 300억원을 투입해 산약초 재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산림청 산약초 재배단지 지원기준을 1만평에서 3천평으로 완화해주도록 공식 건의했다.

앞으로 친환경 고품질 약용작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중국산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원과 전남생약조합 등과 협력해 약용작물 전담지도사를 배치, 고품질 한약재 생산지도를 강화하고 약효가 좋은 약용작물생산을 위해 품질인증제도 시행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수요가 한정된 약용작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약조합, 제약회사, 도매상 등 대량소비처와 계약재배를 적극 알선하고 농협, 생협 등 생산자단체 직판장과 대형매장 등에 국산약용작물 판매코너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생약제 수요가 연간 5만톤이상이고 이중 90%이상을 수입하고 있는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에서 선호하는 택사, 황기, 창출, 방풍 등을 중심으로 채종 및 육묘포를 설치, 농가보급으로 우수 한약재를 생산 수출전문업체인 전남무역을 통해 수출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지난97년 소금 수입이 개방된 이후 수요가 감소해 휴.폐업한 폐염전에서 자생하고 있는 퉁퉁마디(함초)는 미네랄의 다량 함유로 변비, 고혈압, 당뇨 등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우선 휴.폐염전이 가장 많은 신안군을 중심으로 73핵타에 생산기반조성과 가공공장을 건립해 틈새농어가 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친환경 약용작물 육성사업은 전남도의 지역혁신 발전사업인 한방산업 육성사업이 확정될 경우 건강·장수타운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해 약용작물 재배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산편성\\\' 도민 의견주세요! 【재정담당관】-607-4236-
-전남도, 9월 한달동안 \\\'도민의견 수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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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당초 예산편성을 앞두고 실질적인 수혜자인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9월 한달동안 도 홈페이지에 \\\'도민의견 수렴창구\\\'를 운영하고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예산편성의 기본방향 설정 및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참고할 계획이다.

의견수렴은 주로 중점 투자해야할 분야 및 투자를 줄여야할 분야, 지역별 지원해야할 사업, 예산절감 방안, 세입증대 관심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또 재정지원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과 기타 도 재정과 관련된 의견들이 해당된다.

구체적인 사업시행에 관한 의견은 대상지역과 사업목적, 사업기간, 소요사업비, 사업내용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

다만 도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하되 자기마을 안길포장 등 지역적 문제에 대해서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한편 의견제출은 우편이나 펙스, 인터넷은 물론 도청 홈페이지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청 재정담당관실(607-423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내 유해성 적조 소멸되려나 【수질해양과】-607-4219-
-전남도, 태풍 송다이후 유해성 적조 소멸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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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내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곧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달들어 남해안 대부분의 해역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유해성 적조가 소멸단계에 접어들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6일 도내 완도군 정도리에서 고흥군 도화면 지죽도 사이 해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적조경보가 발령되는 등 예년보다 빠르게 확산된 적조는 의외로 이른시기에 소멸될 전망이다.

특히 제18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대부분 해역에서 육상예찰을 실시한 결과 유해성 적조는 아직껏 출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올해 예상보다 빨리 유해성 적조가 소멸단계에 접어든 것은 남해안의 평균 강수량이 지난해에 비해 10분의 1수준으로 낮아지면서 고염분 상태가 유지됐고 유해성적조생물을 공급하는 대만난류가 연안으로 근접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또 초창기 세력을 형성하지 못한 유해성 적조는 이후 급성장한 무해성 적조생물과의 경쟁에서 지면서 더 이상 기를 펴지 못한 것도 소멸의 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 유해성 적조로 인한 피해액이 도내에서 지난1일 여수시 남면 안도와 장지해역에서 발생된 돔과 우럭 등 21만9천미가 죽어 1억2천5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산과학원은 유해성 적조가 확산되던 초창기부터 양식장 주변해역에 적조주의보와 적조경보를 발령하고 유관기관과 어민들이 적조발생 해역에 황토를 살포하는 등 초동조치가 적절히 이뤄진 것도 피해예방에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적조생물이 초반부터 강한 세력을 얻어 확산되지 못한데다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그 세력이 약화돼 앞으로 태풍후 정밀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특보사항을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부정축산물 불법유통 특별단속 【축정과】-607-2652-
-전남도, 수입쇠고기 한우고기 둔갑 판매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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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구성, 식육판매업소와 도축장, 식육가공장 등에서 위생검사 또는 등급판정을 받지 않은 축산물 판매행위를 비롯 수입쇠고기 및 젖소고기 등을 한우고기로 둔갑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또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도살과 미검사품의 판매와 수입쇠고기를 부정유통한 행위를 신고 한 자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생축 및 지육에 물을 주입해 중량을 늘리는 행위와 도축검사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고 도축하는 행위 등 도축장을 상대로 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 조치하는 등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원적으로 척결시켜 나가기로 했다.

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결단식 【기업경제과】-607-4514-
-전남도, 기계조립 등 38개직종 105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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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부터 8일동안 전라북도에서 개최될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한 전라남도 선수단 결단식이 7일 도청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선수,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 행사에서는 이병훈 기획관리실장이 도지사를 대신한 치사를 통해 \\\"젊고 유능한 기능인들이 이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살기 좋은 전남으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3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참가 선수는 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 동메달을 수상한 기계조립 등 38개직종, 105명으로 종합 10위를 목표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전남도선수단은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전남의 기능발전을 위해 지도해온 교사와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훈련에 전력해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 중위권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대회에서는 16개 시도중 13위에 그친바 있다.

제5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 다채 【사회복지과】-607-4513-
-전남도, 사회복지유공자 시상식 및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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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시채)는 7일 제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철신 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문 낭독과 함께 사회복지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2부에서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모두 4개팀으로 나눠 2인3각 계주, 피구, 배구, 단체줄넘기 등 한마음체육대회와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12개팀이 참여하는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와함께 특별행사로 1천500여명의 사회복지인들의 뜻을 모아 사랑의 헌혈행사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남발전 정책자문위\\\' 구성 본격 운영 【기획관】-607-4203-
-전남도, 155명 위원 정책의 연구·도입·평가 등 싱크탱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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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 전문가와 도민여론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와 연구원, 농어업인, 벤처기업가 등으로 구성되는 전남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다.

도는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화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고 도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와 도청공무원들의 연구모임 결성에 이어 이달 중순부터 전남발전을 위한 정책자문위를 구성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내 인적자원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회 운영규칙을 제정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155명 내외의 위원을 위촉, 실질적인 정책의 연구·도입·평가 등을 실시하는 도정의 Think-Tank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발전 정책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도정정책자문단 운영의 문제점을 보완해 전문성을 중점 보강, 기존 6개분야 73명에서 투자유치를 비롯 브랜드마케팅, 농업, 사회복지, 지역개발, 전략산업, 문화관광, 해양수산환경, 여성, 인재육성전문위 등으로 각각 15명에서 17명씩 모두 10개분야 155명으로 확대 개편해 자치법규를 제정 운영키로 했다.

위원들의 구성분포도 또한 학계로 교수, 교육위원, 교장 등 96명과 전문가로 연구원, 벤처기업가 등 48명, 농어업인으로 한국유기농협회회장 등 11명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앞으로 도는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도민의 광범위한 여론수렴은 물론 정책자문위의 구성을 계기로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일하는 자문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8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자문위 출범에 따른 간담회를 갖고 10개 전문위원회별로 향후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며 위원장 등 선출을 통해 9월하순부터 도정전반에 걸쳐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전남도, 추석맞이 \\\'타깃 마케팅\\\' 공략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소비성향 및 특성별 마케팅 기법 도입 판촉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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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을 마련한데 이어 극도의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판로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홍보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ON-Line 및 OFF-Line을 통한 전방위 판촉활동을 강화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 가뜩이나 어려운 도내 농업인들의 추석명절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우선 9월 한달동안 전남농산물 판촉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소비성향.특성별 Needs에 부응한 맞춤 마케팅기법을 도입해 명품지향층, 알뜰고객층, 일반고객층으로 나누는 판촉활동 전개와 남도장터 홍보 등 이벤트 개최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전남도를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으로 구성된‘수복강녕’명품 홍보책자를 발간해 전국 우수기업체 및 500인이상 기업체 CEO와 사회 저명인사 등 명품지향층을 대상으로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 알뜰고객층을 대상으로 시,군별 대표품목을 선정해‘한가위 전남 농수산물 추천상품’홍보책자를 발간해 전국 100인이상-500인이하 기업체 CEO 2천80명에게 도지사의 서한문과 함께 전남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향우회, 중앙언론인 100여명과 도내 유관기관단체, 시군 등에 1천여부를 배송, 우리 농산물 사주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도는 일반고객층을 위한 시중 유통가의 10%이상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판행사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8일간 15개시군에서 전통주류와 한과류 등 22개업체의 판촉활동과 KBS특별생방송‘농어촌사랑 국회장터’에서도 21개업체의 전통가공식품 등이 참가하고 시군단위 직판행사에서도 26개장소에서 자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등 대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와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10월2일까지 추석 귀성객맞이 특별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우수 RPC가 소개된 특별전단 5만매를 발간해 도와 시군이 동시에 역과 버스터미널, 톨게이트, 공항 등에서 우리농산물을 소개한다.

한편 유창종 전남도 농정국장은“예년과 달리 소비특성별 주 공략 타킷을 정하고 각각에게 가장 적합한 농수산물을 선정해 특정 판촉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판매실적을 높여나갈 것”이라며“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일 8개시도현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일본측 바이어 21명 참가 생산업체 직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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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94년부터 시행해온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경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일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오는 9일부터 3일간 여수에서 개최한다.

올해 한일경제교류사업 간사도인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전남도를 비롯 부산시·경남·제주도와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야마구치·사가현 등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11일까지 여수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이번 상담회는 조미김 생산업체인 목포(주)대창식품 등 전남지역 16개사와 부산·경남·제주도 업체 등 41개사가 참여한다.

일본측에서는 후쿠오카 등 4개현에서 21명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해 업체별 개별상담에 이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 상담활동을 벌인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한일 양국 연안의 8개시도현간 상호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됨은 물론 전남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개별접촉을 강화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단 파견 및 국제박람회참가 지원 등 17회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8천2백만불 상당의 수출계약 및 마케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도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홍콩·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집중 파견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파프리카 피해농가 돕기 적극 동참 【농산정책과】-607-4859
-전남도, 전남·북 재배농가 1천만원 상당 베지13톤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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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5호 태풍 메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화순 도곡 파프리카 재배농가를 돕기위해 전남·북 파프리카 재배농가들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메기 피해로 인해 16핵타의 파프리카 피해를 입은 30여농가를 돕기위해 전남파프리카협회 김종운 회장을 비롯 전남·북에서 모두 1천만원 상당의 베지 13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할 베지는 파프리카 묘를 마지막으로 이식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국내에서도 생산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질이 떨어져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수송하는데도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등 피해농가들로서는 구입에 상당한 애로를 느낀 물품이다.

이에따라 김회장을 비롯한 파프리카 재배농가들이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베지를 수집 9일 오전 화순군청에서 영세농가 위주로 배정될 것으로 보여 시름에 빠져있는 파프리카 재배농가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간부공무원 경제마인드 제고 특별교육 【자치행정과】-607-4662
-전남도, 경제마인드 함양 및 공직자 의식전환 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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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선 3기 후반 도정의 최대목표인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위해 도와 시·군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제마인드 제고를 위한 시책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도정의 중점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요원인 5급이상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풍요로운 전남건설 실현에 따른 공직자 대응능력제고 및 의식전환을 유도하는데 교육의 주 목적을 두었다.

특히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제고로 지역개발에 따른 역량을 강화시키고 공직자의 대응능력 제고 및 의식전환, 도지사의 도정의지 파급과 도 시군간 도정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 1기와 2기로 나눠 8일부터 이틀동안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될 이번 교육에서는 8일 533명과 9일 547명 등 모두 1천80명이 교육에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관계관과, CEO대표, 도 실 국장 등이 강사로 초빙돼 이론보다 실무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출강해 도정운영 기본방향과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해 도지사의 도정의지보급과 도.시군간 도정 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강의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건설교통부장관의 \\\'신국토 구상과 전남지역발전 전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한국유기농협회장이 나서 전남농업의 희망이 될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업의 필요성과 WTO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남도의 경제발전 전반에 대한 특강이 잇따라 실시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남건설의 선도요원인 도산하 5급이상 공무원들의 경제마인드에 대한 함양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의 대응능력 제고 및 획기적인 의식전환을 통해 전남발전의 초석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 친환경농업 희망과 비전제시 【농산정책과】-607-4811
-전남도, 전남대 최고농업 경영자과정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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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낙후된 농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남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각인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때 우리 농업의 미래는 희망과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7일 오후 전남대학교에서 최고농업 경영자과정을 대상으로 가진 \\\'전남농업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내외 경쟁에서 현 어려움의 파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수출농업을 육성하는데 도민들 모두가 나서 분위기를 조성할 때\\\"라고 역설했다.

농업인은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의 유통 및 마케팅 전담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젊고 유능한 영농 비즈니스 인력을 영입해 경쟁력을 갖춘 전업농가를 적극 육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과 더불어 농업인의 자구적인 노력, 그리고 도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전남농업의 유일한 활로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도에서는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5년동안 전체 경지면적의 30%를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해 친환경인증을 받도록 하기 위해 1조8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재배 및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동안 재래농법에서 벗어나기 위한 농업인들의 인식전환이 어려운게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선도로 지금의 농법을 과감히 개선해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한 학사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사는 \\\"사람과 자연을 위해 친환경농업이 옳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으나 방향이 옳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실천해야 하고 전남이 국내외적으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 신활력지역 영광군 포함 촉구 【균형발전】-607-4289-
-전남도, 8일 성경륭 균형발전위원장과 전화통화 긍정답변 얻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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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을 선정 균형발전차원에서 특별지원하기 위한 신활력지역에 영광군이 제외된 것과 관련 전남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의 전화통화를 갖고 \\\"전국이 개성있게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사회의 실현을 위해 신활력지역에서 제외된 영광군을 반드시 포함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박지사는 또 \\\"영광군의 경우 원전지역으로 인해 각종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은 물론 이에따른 공장입주자체를 꺼려 지역민의 갈등을 유발함은 물론 수년전부터 이어온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중앙정부차원의 특별한 지원대책이 뒤따라야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성경융 위원장은 \\\"당초 신활력지역 선정과 관련 산업쇠퇴와 인구감소로 경제기반이 부족해 활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재정이 취약해 발전지역에 비해 경제력이 떨어지는 낙후지역 기초자치단체를 기준으로 선정함에 따라 영광군이 제외됐으나 영광군과 같이 원자력 등이 소재한 특수지역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활력지역 기준에 맞는 시행령 개정과 특수한 여건을 가진 지역에 대해서는 신활력지역으로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박지사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원자력 발전량에 대한 지역개발에 과세입법 및 원전소재지역의 낙후성 탈피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될 경우 영광군의 신활력지역 대상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해남군 마산면 간척지에서 발생한 백로 떼죽음사태와 관련해 \\\"전남이 친환경농업을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백로 떼죽음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안고 있다\\\"며 \\\"국립환경연구원의 역학조사와 보건환경연구의 철저한 원인규명 등 대책\\\"을 강구토록 관계관에게 강력 지시.

박지사는 특히 \\\"백로 떼죽음의 주 원인인 환경오염 및 군관리 소홀이나 기타 다른 원인으로 비롯됐는지의 여부를 철저히 규명해 전남도의 자연친환경이 잘 보존될 수 있는 친환경농업을 최우선 농정으로 지향한 우리도가 문제를 입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근본적인 요인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앞으로 이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환경오염 관리 등 치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을 당부


특별재난지역 선정기준 개선 건의 【재난재해과】-607-4596-
-전남도, 획일적으로 책정된데다 피해액 기준 높아 현실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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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현행 자연재난 피해복구중 특별재난지역 선정기준과 농작물 재해피해 복구비 지원제도에서 현실성이 결여된 지원방법을 개선해줄 것을 소방방재청에 공식 건의했다.

전남도는 지난8일 건의를 통해 현행 특별재난지역 선정기준은 지역별 인구수와 재정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책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소 피해액 기준자체가 너무 높아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행 기준 가운데 전남의 경우 시군평균 1년 예산규모의 1.6배 이상의 피해발생시만 선정 가능토록 하고 있어 지역별 자산가치가 커 피해액만으로 체감 피해수준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마을 등 소지역 단위로 생계기반을 상실하는 피해사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정기준 최소 행정구역단위인 읍면동미만 지역에서 국지적 집중 피해발생시 특별한 지원근거가 없어 형평성을 결여하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에 준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도는 이와함께 농작물 재해피해 복구비 가운데 시설채소, 화훼류 등 대파지원 단가가 현실에 크게 못미쳐 품목별 세분화 및 작목별 대파대 현실화로 농가의 어려움을 격감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농가피해율 산정기준 또한 현행 농가피해율 산정기준이 피해농가가 경작하는 전체 경작면적중 수확할 수 없는 면적으로 되어있어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는 농지면적까지 포함시키고 있어 주 피해작물 면적단위의 피해율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한편 경작규모 및 피해정도에 따라 농업인 자녀에게 1-2분기의 학자금을 감면하고 있으나 정부의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으로 감면받고 있어 피해농업인중 고등학교 자녀에게 추가로 급식비 등을 지원하고 대학생자녀에게도 학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아울러 건의했다.

강장관, SOC 확충 적극지원 다짐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광양만권 등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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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는 관련 SOC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남이 환황해축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은 9일 오전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 및 시군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 가운데 가진 경제마인드 제고를 위한 시책교육에서 특강을 통해 \\\"전남은 21세기 유망산업인 생물산업과 관광산업 신소재 등 지식기반사회의 고부가가치 컨텐츠 요소가 풍부하고 동북아 물류·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지역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목포권 개발을 통해 동북아 물류·교역의 중심지로 개발함은 물론 물, 섬, 해안선을 활용한 국제적 해양관광의 거점화를 이룰 수 있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 청정생물산업 클러스터단지와 기능성 식품종합지원단지를 조성하는 등 미래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중화학·조선·철강 등 기존산업의 고도화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강장관은 이같은 전남도의 발전방향을 한 차원 가속화시키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특히 SOC투자는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 측면에서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호남선과 연계한 전라선 복선전철화와 보성-인성리간 철도건설 등 고속철도시대에 적합한 철도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전철화 등 철도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장관은 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관련 배후 교통망 건설과 대불국가산업단지 분양촉진을 위한 국민임대산업단지 추가지정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한데 이어 호남고속철도 건설시기 및 방법도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경제·사회적 여건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화양지구 개발사업 집중 지원 【투자진흥과】-607-4654-
-전남도, 수산자원보호구역조정·해제 등 10개 현안사항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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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6월 (주)일상이 화양지구 개발사업자로 지정된이후 (주)일상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현황청취 및 선결돼야할 주변 SOC 등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가졌다.

도는 9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여수시, (주)일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지구 개발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당면 현안문제로 대두된 수산자원보호구역 조정.해제, 지방도 22호선 4차로 확장, 국도 77호선 노선변경, 기상예보구역 변경, 지구내 군사시설물이전, 상수도공급시설 및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등 10여개 중점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박지사는 이날 화양관광단지개발사업은 서남해안 레저타운 도시건설과 함께 고용창출을 통한 도민의 소득증대와 직결되는 전남의 양대 관광프로젝트사업으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One-Roof System 가동체제 구축을 지시했다.

또 수산자원보호구역이 육지부를 포함 공유수면까지 조기해제되도록 해수부를 방문 건의하는 등 특별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한데 이어 주 진입도로인 국가지원지방도 22호선이 1단계 개발사업 준공에 맞춰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계기로 화양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안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것으로 보여 (주)일상의 사업추진에 탄력이 기대되며 (주)일상도 관광사업을 본격화시키기 위해 신형 18인승 헬기 3대를 새로 구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확대 추진 【사회복지과】-607-4299-
-전남도, 종교단체 이어 기업체·대학교 180개소와 잇따라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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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자에 대해 소외감 해소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도내 종교단체인 기독교와 불교계, 천주교 등 85개소에서 시설 78개소와 도청 41개 전 실과원에서 65개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봉사 등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도는 지난해 종교단체 결연에 이어 이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체와 학교 등으로 결연범위를 확대시켜나갈 뿐만 아니라 개인결연으로도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도내 종업원 50인이상 지역기업체 143개소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 37개소가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또 신고시설인 76개소와 47개소의 조건부신고시설이 지역내 또는 인접지역 복지시설과의 결연을 체결한바 있다.

자매결연은 사회복지시설과 기업체.대학간 1:1결연을 원칙으로 하며 가능한 지역내 인접지역 복지시설과의 결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결연시설에 대한 위문품, 위문금 등은 자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는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결연사업 추진으로 인보상조의 분위기 확산과 각종 시설생활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폭력피해·가해자 교정사업 추진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부부집단상담·부부캠프 등 다양한 치료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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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가폭행위자 교정과 피해여성 치료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올 연말까지 가폭행위자 교정과 피해여성 치료 및 회복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해체 예방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조기복귀할 수 있도록 교정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성·가정폭력상담소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선도보호시설의 주체로 운영할 이번 교육은 사업비 1억5천600만원의 전액국비를 지원받아 부부캠프 등의 치료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가정폭력 행위자 교정과 치료사업으로 2개소에 50명 규모로 부부집단상담과 부부캠프, 최종개별상담 등을 벌인다.

또 폭력예방치료와 회복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개별상담을 비롯 집단상담, 심신회복캠프, 공예, 놀이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성매매 피해자구조·지원사업을 위해 직업훈련도 실시한다.

전남도는 이달중에 시군에 사업비를 배정하고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수행실태를 집중 점검키로 했다.
민생경제 침해사범 전방위 입체적 단속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전용전화·인터넷 통해 피해신고 및 주민제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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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신용불량자 증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서민들의 가계를 위협하는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인 단속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현장단속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검찰, 경찰, 교육청 등 도단위 11개기관으로 구성된 민생경제 침해사범 대책협의회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분야별 자체 추진단을 구성해 9대 핵심경제사범을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특히 단속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광주지검, 전남지방경찰청에는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분야별 관련있는 8개기관에서는 전담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사항은 단순한 범죄신고에서 벗어나 주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도민의 제안도 함께 받아 규제개혁 차원에서 적극 개선함은 물론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 건전한 신고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이에따라 도는 전남도 경제통상실 기업경제과에 \\\'민생경제침해사범 종합신고센터\\\' (062-607-4570) 및 인터넷 (www.jeonnam.go.kr. 민원신고센터)을 설치하는 한편 검찰과 경찰을 비롯한 각급 기관에서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생생한 제보를 기대했다.

도는 특히 단속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관별로 자체 단속을 펼치되 분야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매달 1회이상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같은 구체적 활동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특별단속반 편성기관 실무회의를 열어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일선 시군에서도 이같은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하고 주민들의 제보와 피해신고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역 유선방송이나 시군지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토록 시달했다.

<첨부>
1. 금융거래 질서 교란 사범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 및 법정이율 초과행위
협박, 폭행, 해결사 등을 수단으로 하는 불법 채권추심행위
고배당을 미끼로 하는 유사금융 사기사범
수표.어음 위주 및 유통사범 등
※ 신고처 : 금감원 광주지원(☎062-606-1620)

2. 취업 및 창업관련 사기사범
취업 및 대리점 등 창업관련 사기
아르바이트 등 임시직의 급료체불.횡령행위
취업미끼로 확보한 개인 신용정보를 이용한 사기 등
※ 신고처 : 광주지방 노동청(☎062-419-8011)

3. 기업위장, 갈취형 조직폭력 사범
기업, 단체에 물품.용역 납품권 강취, 폭리를 취하는 기업형
폭력사범
노점상, 유흥업소, 상가 등에 대한 보호비 명목의 갈취행위
유흥업소에 대한 이권개입 등 조직폭력 사범 등
※ 신고처 : 광주지방검찰청(☎062-231-4396)
전남지방경찰청(☎062-222-3588)

4. 불법다단계 판매 등 유통질서 교란사범
불법 가입비 수수 또는 불량물품 고가판매후 업체폐쇄 행위
불법 다단계 판매망 조성 등 사기행위
매점, 매석 등 부정한 방법으로 폭리, 탈세 행위
※ 신고처 :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062-222-8458)

5. 불법 사행성 조장 및 도박사범
불법 사행성 조장 오락시설, 경마, 카지노 개설 및 운영행위
전문 조직단에 의한 사기도박 사범 등
※ 신고처 : 광주지방검찰청(☎062-231-4396)
전남지방경찰청(☎062-222-3588)

6. 교육관련 불ㆍ탈법 행위사범
학습부교재, 납품업체 선정관련 비리행위
학원비 등 사교육비 담합, 수강료, 수강생 허위신고 등 탈법운영행위
고액 개인과외 및 예.체능계 입시목적 부정 알선행위
※ 신고처 : 전라남도교육청(☎062-606-0513)

7. 국민건강 위해 사범
부정식품 제조.유통 사범
불법 의료행위 및 무허가 의약품 수입, 유통 사범
건강 보조식품 관련 불법(무허가, 과대광고) 행위
※ 신고처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검찰청(☎062-602-1403)

8. 부동산 투기 거래질서 교란사범
위장전입, 불법 명의신탁, 미등기 전매, 무허가 토지거래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사범
지역개발 분위기에 편승 허위 개발계획 유포 등 부동산 투기 행위
허위.과대광고를 통한 투자자 모집 등 부동산 사기행위
중개업자들에 의한 부동산 시세조작 행위 등
※ 신고처 : 광주지방국세청(☎062-382-8670)

9. 농작물 절도사범 등
수확기 농작물 절도 사범
농산물 유통질서 교란행위 등
※ 신고처 : 전남지방경찰청(☎062-222-3588)
목포 자연사박물관 문화·예술 한 눈에 【관광개발과】-607-4789-
-전남도, 세계적 희귀 공룡화석 등 1만3천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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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해안관광벨트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에서 첫 완공사업으로 목포지역의 자연 생태와 공룡 화석, 운석 등 지역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포 자연사박물관이 10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용해동 갓바위 현지에서 열리는 개관식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전태홍 목포시장, 민주당 이상열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신축한 자연사관의 7개 전시실에 전시품 배치를 지난달 말까지 완료하고 개관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01년 총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부지 8천여평에 건물 2천770평, 연면적 8천840여평 규모에 12개 전시실안에 3만6천여점을 수집해 우선 1만3천여점이 전시됐다.

전시연출은 자연사관 7개 전시실로 김성훈 박사 등이 기증한 희귀조개 등 기증품전시실을 비롯 대형 초식공룡 골격 등을 전시한 중앙홀, 화석광물 희귀운석 등 지질관, 식물, 곤충화석 등의 육상생명관, 어류상어, 고래골격 등 수중생명관으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이밖에 박물관을 소개하는 영상실과 전시물을 보관하는 수장고가 마련돼 있다.

육상 생명 2관에는 각종 식물, 곤충의 표본 및 화석 6300여점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중 생태관에는 다양한 어류와 상어, 고래 화석과 골격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층에는 이들 전시실외에도 서남해안 갯벌 생태계와 천연기념물인 황소가리, 어름치 등을 직접 기르거나 보여주는 디오라마와 기획전시실이 갖춰져 있다.

연면적 773평, 지상 3층 규모의 문예역사관은 수석전시실, 운림산방 4대 작품실, 오승우 작품실, 문예역사실, 화폐전시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증품과 목포지역 문예, 역사를 보여준다.

특히 22미터 규모의 대형 초식공룡인 디플로도쿠스와 세계에서 단 2점으로 완벽하게 복원된 육식공룡 프레노케랍토스, 오비랩터류 콘코랩터 등 공룡화석과 배속에 새끼가 함께 보존된 해양파충류, 대형 밍크고래골격, 신생대 코뿔소인 코엘로돈나, 지난해 포항에서 잡힌 대형 가오리, 계통별, 색깔별로 분류한 곤충들이 전시돼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남 해안권에 국내 최대 자연사박물관의 개관으로 갓바위 일원은 영산강 하구와 영암군 삼호반도, 목포항이 한 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경관과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남농기념관, 목포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문화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 명소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갈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세계와 지역의 자연, 지구과학 그리고 문화 예술을 함께 보여주는 곳으로 청소년 교육장은 물론 일반 관광객의 안목을 높여주는 박물관으로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송부지사, 2012 여수엑스포 유치 지원 요청 【통상협력】-607-4754
-전남도, 6개국 29개 자치단체 참여 동북아자치단체연합총회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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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동북아자치단체연합총회에 참석한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지난7일 전라남도 대표발언을 통해 6개국 29개 자치단체의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지지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해 투자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총회는 한·중·일·러·몽고·북한 등 6개국 40여 회원 자치단체중 29개 자치단체 120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3일동안 중국 하얼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도는 이번 총회에서 전라남도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2012년 엑스포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려야 된다고 강조하고 회원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최근 박준영 도지사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한일지사회의를 통해 여수 엑스포에 대한 일본측 자치단체의 지지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 송광운 행정부지사의 동북아자치단체연합총회를 통해 중국, 러시아, 몽고 등 동북아지역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지요청을 함으로써 향후 이들 지역에서 2012년 엑스포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사실상 기정사실화됐다고 강조했다.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경제자유구역 등 전남도의 투자환경을 설명했으며 항공우주산업, IT산업, 안전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관해 동북아 지역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특히 안전농산물 수출 및 관광객 유치에 일본 자치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이번 회의기간중 흑룡강성 송법당 당서기, 장좌기 성장 및 농업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친환경농업분야를 포함한 전라남도와 흑룡강성의 교류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남개발공사 경력직 공개채용 【재정담당관】-607-4786-
-전남도, 경력직 4명 17일부터 이틀동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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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기업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겸비한 전남개발공사 경력직 직원 4명이 공개 채용된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전남개발공사정관 제35조의 규정에 해당되지 아니하고 기타 법령에 의거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 3급의 경우 30세부터 45세, 4급은 28세에서 40세까지로 응시를 제한했다.

3년 계약기간으로 모집할 이번 공채에서는 3급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이와동등 이상 학력자로서 공무원 6급이상 또는 공기업 3급이상으로 민간기업 부장으로 2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4급은 4년제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이와동등 이상 학력자로서 공무원 7급이상, 공기업 4급이상, 민간기업 과장으로 2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공고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본적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도 또는 광주광역시내로 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경력증명서, 어학성적증명서, 정보처리·사무관리 자격증 사본 등 소정의 관련서류를 구비해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동안 전남개발공사에 접수해야하며 서류심사 합격자는 이달 21일이며 면접은 23일, 최종합격자는 25일 발표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6월 설립됐으며 앞으로 관광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홈페이지 시험정보 173을 참고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수 있다.
농과대 재학 농업인자녀 학자금 추가지원 【농산정책】-607-4338-
-전남도,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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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과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에 대한 학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난7월 농과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에서 누락된 대학생에 대해 추가신청을 받아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차세대 영농인력의 확보와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고급인재육성차원에서 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농과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에게 국립대수준인 162만원 한도내에서 학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1차지원은 지난7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학교 2학기 등록전인 7월 도내 농업인 자녀 406명에게 5억7천318만원을 지급해 농업인들의 2학기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었다.

지난1차 학자금 지원에서 누락된 대학생은 9월10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성적증명서와 장학금 수혜실적 및 2학기 등록금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10월 22일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1차 학자금지원 신청기간이 농번기인데다 대학도 기말시험 등으로 인해 일부 학생이 누락된 것으로 보고 이번 2학기 등록이후 추가신청을 받게됐다.

한편 전남도는 삶의질 향상 특별법 등에 대한 농산어촌종합개발계획 추진과 더불어 잠재인력군 확충을 위해 어업인 3년이상 종사한 어업인 자녀 가운데 농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도 이번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시켰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0일 목포 자연사박물관 개관식 행사에 참석 \\\"이날 개관된 목포 자연사박물관은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중 최초 완공된 사업으로 현재 완료된 서해안 고속도로, 호남선 복선 및 전철화 완료인후 목포권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목포신외항의 본격 운영과 서남해안 해양레저 타운 조성, 도청이전 계획 등과 맞물려 이곳 목포를 중심으로 서남해안권이 활력을 띠게 될 것\\\"으로 기대.

박지사는 특히 \\\"이같은 기회를 잘살려 미국의 스미소니언박물관처럼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곳 갓바위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해양박물관과 남농기념관 등이 이날 개관한 자연사박물관과 잘 어울려 문화의 거리가 형성됐다\\\"고 말하고 \\\"섬과 해안선을 중심으로 전남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당부.

토지종합정보망시스템 투기단속 한몫 【지적과】-607-4491-
-전남도, 토지거래 동향분석 및 투기혐의자 색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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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 일대 부동산 투기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토지종합정보망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전남도가 구축한 토지종합정보망시스템은 최근 토지거래의 동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조건검색을 통해 투기혐의자를 손쉽게 색출할 수 있는데다 토지거래자명단까지 파악해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투기단속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토지종합정보망시스템을 통해 불법 부동산 중개업소 색출 및 무면허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도 효과적으로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전남도내 등록된 부동산중개업소 및 중개인이 토지종합정보망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화로 구축돼 있어 합동단속반과 투기상시감시요원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 투기예찰 활동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는 등 투기단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토지종합정보망사업은 지적도를 기초로 토지이용규제 80여개 법령과 180여개의 용도지역·지구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토지거래관리는 물론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 외국인토지관리 및 토지민원발급업무 등 토지관리 행정 전반에 걸쳐 전산체계화해 전남지리정보화의 기초사업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도는 그동안 정보화 마인드를 함양해 지난99년 목포, 광양시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연차적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올해까지 13개시군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전남도 관계자는“토지종합정보망 시스템은 토지거래관리 등 행정지원 업무뿐만 아니라 선명한 도형정보 제공을 기본으로 비주얼 민원서비스의 개막과 함께 토지민원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도모했으며 현재 전남도가 중점 추진중인 지리정보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전남건설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국제화포럼서 장려상 수상 【통상협력과】-607-4818-
-전남도, 전남도 수출지원센타 운영사례 크게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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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과 제주도가 공동 주최한 \\\'2004 지방의 국제화포럼\\\'에서 전남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9일부터 이틀동안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치단체 국제교류팀을 비롯 통상관계공무원, 시도국제관계자문대사,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 국제화 발전방향이란 포럼을 통해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개최된 국제화 포럼은 지방의 국제화 워크숍에 이어 국제화 우수사례발표대회가 열려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국제화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는 전남도 김준성 수출지원센터 소장이 \\\'전라남도 수출지원센터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로 최우수상을 차지한 전라남도 수출지원센타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이어발굴, 대행상담, 계약서작성, 통.번역지원 등 계약에서 선적까지 무역업무를 일괄 대행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파기, 클레임 등 수출관련 민원을 톡톡히 해결하고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수출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수출서비스도 제공하며 수출당사자들이 수출유관기관을 방문, 처리해 왔던 수출금융, 보험, 바이어신용조사 등 번거로운 작업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해주는 One Call Service System(062-607-3770)도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출지원센타는 지난 3월에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154건의 인콰이어리를 발굴했고, 21개업체에 26명의 신규바이어를 알선, 47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도내 수출중소기업에게 최대한의 무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무역회사 수준의 수출지원센타로 육성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 여성사 화보집 발간 추진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시대별 여성들의 생활상 재조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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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여성의 권익신장 등 사회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했던 여성들을 집대성한 전남여성사 화보집을 발간한다.
도는 지난해 전남여성 100년사 발간에 이어 올해 후속편으로 여성사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선구적 활동을 한 여성관련 화보자료들을 수집 이를 재조명한다는 것.
특히 도내 여성들이 지나온 삶의 모습과 자아성장 과정을 담은 화보집 발간을 통해 여성의 역할과 정체성과 활동상을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실제로 시대별로 사료적 가치가 있는 여성들의 생활상과 역사적 사실들을 생생하게 재현되도록 지난 1901년부터 현재까지의 사실들을 시대변천에 따라 정리하고 누구나 재미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여성들의 삶의 궤적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도는 외부여성전문가가 소장하고 있는 기본자료와 여성단체, 유관기관 등에 자료제공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는 등 대대적인 자료수집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외부전문가로 이뤄진 편집위원을 구성하고 자료수집에 이어 화보집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올 연말까지 300쪽 분량의 500부를 발간할 계획이다.


낙후된 전남 기필코 발전시킬 터 【기획관】-607-4599-
-전남도, 박지사 100일 취임 기자회견 획기적인 지역발전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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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취임과 함께 낙후된 지역여건을 타파하고 지역개발을 획기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우선 서남해안 해양 레저타운 건설과 기업도시 유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한방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대형프로젝트 실현에 주력해 왔습니다.\\\"

박준영 도지사는 13일 도청상황실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취임 100일동안 전남도의 현 실상을 냉철하게 짚어보고 앞으로 4-50년 동안 도정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 것인가를 큰 틀에서 새롭게 정립해보는 소중한 기간들이었다\\\"고 회고했다.

박지사는 특히 이 기간동안 대형프로젝트인 투자유치와 미래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 구체화해 나가고 있으며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IT 협동센타를 유치하고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등 첨단산업 육성의 토대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농업개방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09년까지 친환경농산물을 30%까지 확대하고 토종 약용작물 특화단지와 함초 생산단지 등의 조성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 전남도 최대의 관광자원인 섬, 물, 해안선 등과 내륙의 문화를 연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먼저 섬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고 진도 토속민속여행 등 참여·체험 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기도 했다.

박지사는 특히 창의적인 도정구현을 위해 도정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이를 시책화, 각 분야별 전문가로 전남발전 정책자문위를 구성해 광주·전남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박지사는 \\\"앞으로 재임기간동안 지역개발을 촉진할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우선 낙후된 전남 서남해안이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해양레저타운을 건설하고 도내 서부권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기업도시를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와 한방산업단지 조성, 취약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통해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올해 내 국가계획으로 확정토록 하고 BIE 현지 실사전에 주변 기초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 완료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박지사는 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 등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외국자본 유치와 접근성 제고를 위한 SOC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고 미래의 씨앗을 뿌린다는 각오로 미래 첨단산업인 IT, BT, NT, ET 등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 확대와 참여관광 진흥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상해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농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뜬다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노점상·재래시장 일대 명예감시원 합동단속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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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성수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13일부터 12일간 도와 시군 합동단속기간을 설정하고 행정 및 명예감시원 등 각 단체별 합동단속반을 구성,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22개 시·군을 상대로 도 및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가동,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적발될 경우 고발 또는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은 국산농산물의 경우 쌀, 참깨, 도라지, 고사리, 쇠고기 등 145개품목과 육류, 마늘, 통조림 등 수입농산물 177개 품목이 단속대상에 포함되며 수입이 많은 품목인 호도와 땅콩, 두부, 참깨, 고사리 등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또 농산가공품으로 쨈류를 비롯 참기름, 고춧가루, 된장, 육포류에 이르기까지 121개 품목에 대해 농산물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상대로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화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을 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 원산지 표시를 훼손 허위표시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조치와 원산지 표시없이 공급한자는 5만원에서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법적인 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통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활개를 띨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강화해 국산농산물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향토우수중소기업제품 한곳에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22개시군 등서 추천한 120개업체 612개 품목 전시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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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한 \\\'2004 전남향토우수중소기업제품전시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17일부터 4일동안 광주염주체육관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에서 생산된 중소기업의 판매량 제고 및 홍보효과를 거두기 위해 경쟁우위품목과 우수제품의 참여를 확대함은 물론 지역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인 판로에 도움을 주는데 행사의 목적을 두었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도내 22개 시군에서 고향의 명예를 걸고 추천한 시군 대표상품과 광주·전남공예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에서 추천한 공예품 등 총 120개업체 612개품목이 전시된다.

주요상품으로 추석차례상에 적합한 유과와 한과, 굴비 등 농수산가공품이 76개업체 343개품목을 비롯 추석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전통식품인 토종꿀과 각종 다류, 공예품 등이 28개업체 165개 품목과 품질이 우수하고 향토색이 짙은 다양한 생활용품 및 선물용 공산품 등 104개 상품이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전시·판매되는 각종 상품들은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적정한 가격표시제를 실시해 소비자가 믿고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부대행사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인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도립남도 국악단과 시민노래자랑도 펼쳐진다.

이와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해 도자기를 제작할 수 있는 도자기 제작시연과 죽세품 만들기, 전통차 시음장 등 고객체험장을 운영키로 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홍보와 판촉을 위해 국내외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앞으로 행사개최시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중소기업, 시군별 대표제품 등 인기상품 위주로 참가업체를 선정 중소기업 인지도 제고 및 판로확대를 도모하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고객참여를 도모키로 했다.
전남도, 중국 수출상담회 개최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강서·사천성 (주)효광석재 등 도내 12개업체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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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3일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국의 강서성과 사천성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전남도는 이번에 파견지역인 강서성과 사천성이 전남도가 지난4월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곳으로 경제교류 협력차원의 첫 후속조치이며 전남도와 양 성 정부가 공동 주최한 첫 수출상담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지난8월 사천성 부성장의 전남도 방문시 이번 수출상담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한바 있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14일부터 강서성과 남창, 사천성 성도에서 두차례 수출상담회를 갖는 이번 시장개척단에서는 국제특허를 취득해 해외시장개척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장흥의 (주)효광석재와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중인 국내 최대 매실가공업체인 광양청매실영농조합 등 도내 12개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도는 이번 시장개척을 앞두고 전남도 상해통상사무소와 양 성 정부가 현지 유력바이어 170여명을 이미 확보해 두고 있어 활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올들어 4회에 걸친 시장개척단 파견과 수출상담회 3회, 국제박람회 참가비 지원 23개업체 등을 통해 8천2백만불의 해외마케팅 성과를 거두었으며 10월중 파견예정인 중화권시장개척단 파견을 위한 현지시장조사도 마무리해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중에 있다.

한편 전남도는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에 대해 항공료 50%와 상담장소 임차료 및 현지시장조사, 통역비 등을 지원해 참여업체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전남모금회, 중추절 이웃돕기 2억여만원 지원 【공동모금회】
-전남도, 소외계층 1만8천여세대 생필품 등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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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고유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도내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민의 정성어린 이웃돕기 성금 2억1천5백69여만원이 지원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홀로사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882세대, 모부자가정 4,370, 재가장애인 8,237, 무의탁 독거노인 3,417, 한센병 정착촌 497세대, 미신고시설 1,156세대 등 모두 1만8천551세대 어려운 이웃에게 2억1천5백69여 만원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다.

특히, 공동모금회는 장애입양 가정 8세대를 방문 위문할 계획이며, 도내 59곳 미신고시설에 대해서는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쌀과 우리밀을 전달, 이곳에서 생활하는 1천1백56명의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오는 17일 오후3시 광주시 남구 서동 KBC 빌딩 앞 광장에서 있다.

전남공동모금회는 또 태풍 메기로 가옥이 전파되거나 반파되고, 침수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랜드 복지재단에서 기탁받은 의류 1만5천여점을 비롯해 각종 긴급구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3일 도청상황실에서 가진 100일 취임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서남해안 관광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경우 남해안 특히 여수와 목포를 잇는 서남해안과 동부지역이 물, 섬과 해안선을 이용한 관광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여 현재 투자가들과 개별 접촉중에 있어 투자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공개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하고 \\\"앞으로 사업추진이 안전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현재 추진중인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매년 줄어드는 인구는 5년안에 감소추세가 둔화되며 10년안에는 증가추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도민 모두 합심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이 땅이 더 이상 낙후되지 않고 희망을 말할 수 있는 땅으로 바꾸어 가자\\\"고 말하고 \\\"도지사 임기내 과시적인 업적에 연연하지 않고 50년후 후손들의 번영을 위해 충실히 일하겠다\\\"고 다짐.
전남도, 지역암센터 건립 확정 【보건위생과】 -607-4230
-전남도, 앞으로 2년간 국비 60억 지원 암환자 체계적 관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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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3일“지역암센터”건립지역으로 전국 3개소(전남, 전북, 경남)을 최종 확정했다.

지역암센터는 국립대학병원이 소재한 광역자치단치 5개 지역(전남, 전북, 경남, 부산, 충북)이 지난 7월부터 건립계획서를 제출하고 국립암센터운영위원회에서 2개월간 각 대학병원을 현지 실시한 결과 3개 지역이 최종 건립지역으로 확정됐다.

이번 지역암센터로 확정된 지역은 앞으로 2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 받아 지방비 및 병원자체부담 포함 200억원을 확보하여 암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의료시설 및 장비와 암 연구시설 등 최첨단 암 전문 시설을 갖추고 지역에 발생하는 암 환자를 관리하게 된다.

전남도 지역암센터 건립지역은 화순전남대병원내이며, 지역 특성상 광주광역시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암으로 인한 시.도민의 개인적인 고통과 피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역암센터 건립 계획시 부터 암 환자 관리체계 공동 구축 등의 문제를 광주광역시와 적극 협력해 왔다.

앞으로 지역암센터가 건립되면 전남도에서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역암센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주민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혜택방안을 제정하여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암 조기검진부터 진료 및 입원 치료시 각종 혜택을 부여 받게된다.

특히 중증 암 환자의 경우 개인이 직접 서울소재 병원을 찾아 진료했으나앞으로는 지역암센터에서 국립암센터와 사전 협의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방의 암환자 진료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도·시군 정책간담회 도정발전방안 토론 【자치행정과】-607-
-전남도, 14일 상황실서 시장·군수 및 실국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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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선 시장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정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14일 도청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기강 확립차원에서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 마련지시에 따라 범 정부적으로 강력히 추진하고 나선 9대 민생침해사범중 7대 사범에 대해 시군이 적극 참여해 중점단속토록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또 중소 수출업체의 활로를 개척하고 전남살리기에 기여코자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확대지원키로 하고 시군에서도 수출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여성공무원의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정환경의 제공으로 양성의 조화로운 근무부위기 조성을 위해 5급이상 여성공무원이 없는 시군은 1명이상 승진 임용토록 권고했다.

이밖에 제15호 태풍 메기 피해복구 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시군에서도 자체 설계반을 운영, 주택 등 주민생활 관련시설을 연말까지 최우선 복구하는 등 신속한 복구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목포시의 영산강 수해복구 쓰레기 발생 최소화 및 처리대책을 비롯 고흥군의 농어촌 폐교 활용도 제고방안, 보성의 주암호 주변 친환경농업육성, 화순군의 광주전남버스 교통카드 호환추진 등 18개 안건을 건의하고 도차원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촉구했다.

도는 이 가운데 영산강 수해쓰레기 발생 최소화 및 처리대책에 대해서는 수해쓰레기 처리비용이 조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키로 했다.

또 농어촌폐교 활용도의 도차원에서 실태파악후 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일본바이어초청 수출상담 115만불 계약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바이오테크사 75만불 수출계약 등 마케팅 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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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경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여수에서 개최된 일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15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한일경제교류사업 간사도인 전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미역·다시마 생산업체인 여수 (주)보양 등 전남지역 12개사를 비롯 부산시, 경남·제주도 등 37개사가 참여해 개별적인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순천농협남도식품 등 5개업체는 바이어를 현지로 초청해 친환경적 생산시스템에 의한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키토산소금 생산업체인 바이오테크사가 일본 노니쥬스사와 7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대양식품과 함평천지프러그영농조합에서도 40만불 상당의 물량을 조만간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보성녹차식품과 유명수산의 고추장굴비 등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여 수출전망을 밝게 했다.

도는 그동안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단 파견 및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등 17회의 수출지원 활동을 통해 8천20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 및 마케팅 효과를 거둔바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10월중에 농업박람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 홍콩·대만 등 중화권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태풍 메기 총 복구비 2,174억 지원 【재난재해과】-607-4982
-전남도, 태풍 메기 피해 복구계획 확정 신속 복구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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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제15호태풍 메기피해에 대한 전남도의 복구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는 중앙으로부터 총 복구소요액 2천174억원으로 피해액 1천518억원 보다 656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시설별로는 도로 및 하천 등 공공시설이 1천792억원과 주택복구 등 사유시설이 382억원에 이르고 있다.

전남도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에 소요되는 도비 185억원을 기채로 발행해 재원을 조달하고 피해복구용 건설자재에 대한 수요를 예측 수급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자체설계반을 편성.운영해 조기발주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주택이나 농어업생산시설 등 주민생활관련 시설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복구할 방침이다.

이밖에 사업에 대해서는 10월중 공사를 발주해 소규모 시설은 금년말까지 대규모시설은 내년 우기전 완료를 목표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완벽시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목련회, 도내 불우가정 위문활동 전개 【여성정책과】-607-2522
-전남도, 14일부터 소외된 불우가정 4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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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 최대명절인 중추절을 맞아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예전에 비해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전남도 공직자부인들의 모임인 목련회(회장 최수복)에서 14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가정을 직접 방문,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도지사 부인인 최수복 여사를 주축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 85명과 어렵고 소외된 불우가정 20세대에 대해 소고기, 과일, 생필품 등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시설종사자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이웃사랑 실천을 실시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전남도내의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워 추석을 쓸쓸하게 맞이하는 저소득 주민 및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만8천여명의 어려운 세대와 72개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이웃의 따뚯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나 매년 어려운 경기침체의 이유로 위문활동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도민들의 훈훈한 사랑과 관심을 주문했다.

전남모금회, 겨울의류 1만5천점 전달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이랜드 복지재단, 고향실천 소외계층 정기적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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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을 맞아 태풍『메기』로 가옥 전파되거나 반파되는 등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의류 1만5천여점이 전달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14일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이경준)이『메기』피해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가을의류 및 겨울의류, 아동청소년용 의류 등 1만5천여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전남모금회는 기탁해온 의류를 나주와 화순, 장흥, 강진지역 등 태풍『메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비롯, 저소득층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저소득층들에게 의류 및 침구류를 기탁하는 것을 시작으로 금년 8월까지 모두 8만여점, 시가 14억1천여만원 상당의 의류, 침구류 등 각종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전남지역에 지원해 오고 있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특히 이번 태풍 『메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나주지역에는 이와 별도로 2억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마련 긴급 지원해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기도 했다.

수재민들을 위한 사랑의 옷 전달식은 14일 오후 2시 나주시 송월동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전남공동모금회 임직원, 나주시, 이랜드 복지재단 관계자, 자원봉사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전남도, 민원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종합민원실】-607-4265
-전남도, 민원행정발전 및 감동서비스 실천 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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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부터 이틀동안 장흥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민원행정 발전 및 “감동서비스”실천을 위한 도·시군·소방서 민원담당공무원 13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원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는 민원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시군별 시책의 상호 비교 토의와 함께 그동안 민원인이 제도 때문에 불편을 겪는 사례를 발굴, 도민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감동서비스 실천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도내 9개 소방서의 민원담당공무원이 참석해 생과사를 넘나드는 구조활동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이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다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김영창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모든 도정의 거울이 바로 민원담당공무원임을 강조하고 더 큰 자긍심으로 도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민선 3기 후반기 도정 역점사업인 친환경 농업 및 J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차질없는 시행에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참여한 개개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시군별 시책홍보는 물론 개인별 소개와 우수기관의 사례발표 등을 통한 정보를 교환하고 장흥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수려한 우리 문화를 탐방하기도해 한층 더 발전된 도민 참여형 민원제도가 정착돼 진정한‘도민감동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ㅇ… 광주비엔날레 미국 동부지역 후원회 정원호 회장이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행사에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15호 태풍 메기로 고향인 전남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13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예방, 수재민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됐으면 하는 위로와 함께 미화 2천불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해 눈길.

박지사는 이날 목포출신으로 지난80년 도미해 개인사업을 운영한 정회장의 수재의연품을 전달받고 \\\"정회장의 고마운 뜻에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도 큰 용기를 얻어 삶의 의욕을 되찾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회장의 고향사랑 정신에 거듭 고마움\\\"을 표시.


미 투자단, 서남해안 프로젝트 관심 표명 【투자진흥】-607-4654
-전남도, 15일 미국투자사절단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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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사절단이 화양지구 개발사업 참여를 약속한데 이어 서남해안 관광프로젝트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15일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한 미국투자사절단을 초청 박준영 도지사가 오찬을 겸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투자사절단에는 알폰세 다마토 전 미연방상원의원을 단장으로 뉴욕 및 뉴저지에서 부동산 개발 및 건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레트사 그레고리 쿠니오 회장을 비롯 HRH건설회사 페테 프라죠 부사장, 헬리콥터 디자인.제작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시코스키사 스테판 에스틸 부사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초 방한키로 예정됐던 미국의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그룹의 도널드 트럼프 회장과 세계 제1위의 호텔 체인업체인 매리어트 인터네셔널 사장, 록펠러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티시만 스파이어사의 제롬 스파이어 사장 등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10월중에 방문키로 했다.

이번 미사절단의 방문은 여수 화양지구뿐만 아니라 서남해안지역 대규모 해양·레저도시 개발계획을 갖고있는 전남도를 1차로 방문해 프로젝트 대상부지와 주변 자연경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 목적이다.

전남도는 이러한 대규모 관광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주민소득이 증대될 경우 지역인구 감소를 억제하는 정책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미투자사절단은 오찬에 이어 화양지구 및 서남해안 개발예정지를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헬기투어도 실시했다.

이날 헬기투어에서 서남해안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과 수려한 경관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평가하고 현재 실시계획이 진행된 하양지구 개발사업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들은 전남의 서남해안은 자연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중국과도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입지여건도 양호해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은 프로젝트로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투자단 방한에 깊이 관여한 (주)일상은 최근 투자단의 일원인 시코스키사로부터 헬기3대를 구입한데 이어 메리어트 호텔과는 업무협조방안이 논의중에 있으며 HRH사는 건설부문 참여방안이 논의되는 등 세계적인 유명회사들의 참여가 기정사실화 됨으로써 화양지구 개발사업에 브랜드마케팅효과와 이들 기업의 노하우를 제휴하는 실질적인 효과로 사업추진에 강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안 양파주스 10월부터 시험급식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시험결과 따라 군납업체 지정키로 국방부 공식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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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과잉생산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무안양파주스의 군납이 성사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무안양파 소비를 위해 양파주스의 군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윤광웅 국방부장관에게 군부대의 협조를 요청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한후 국방부장관이 양파주스의 군납이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 답신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무안양파는 연간 15만여톤을 생산 전국의 21%를 차지하는 최다 주산지로 알려지고 있으나 가격파동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군납이 성사될 경우 도내 양파 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현대영농법인의 양파음료주스 생산공장 가동율 향상은 물론 경영난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윤광웅 국방부장관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박준영 지사가 무안양파주수의 군납에 적극 협조해주도록 서한문을 보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장관은 박지사와의 전화통화에서 무안양파주스 생산업체인 현대영농조합법인이 군납업체로 선정될 수 적극 검토하라고 관계관에게 이미 지시했다고 전해왔다.

이에따라 국방부는 우선 10월중에 전 군을 대상으로 급식시험을 실시하고 시험결과 병사들의 기호도가 높을 경우 군납업체로 결정, 전 장병에게 제공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무안군 및 현대영농조합법인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파음료의 단맛을 줄이고 청량감과 갈증해소 기능 추가 및 양파특유의 냄새제거 등 군납이 결정될때까지 제품관리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양파소비촉진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고자 도의 전자상거래시스템인 남도장터 입점지원, 수도권지역의 대형골프장 등지에 시음용 샘플배부홍보 및 유통업체와 고정입점 지원 등 판매망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박지사, 외국투자기업 한국3M 방문 【투자진흥과】-607-4433
-전남도,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1,900억 증액투자 지역경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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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신정훈 나주시장과 함께 도내 대표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3M 나주공장을 방문, 올해 새로 증액투자해 확장중인 LCD라인 등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호아킨 델가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지사의 이번 한국3M 방문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젊은이가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 수 있는 길은 환경친화적이고 세계적인 기업이 많이 유치돼야 한다는 소신에 따라 지난8월 삼성광주전자 방문에 이어 도내 대기업 탐방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도는 지난1월 한국3M 나주공장 LCD라인 증설과 관련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의 협조를 얻어 조세감면 사전확인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한바 있다.

한국3M 나주공장은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인 미국 3M이 100% 투자한 기업으로 LCD, 산업용필름, 접착제 등을 비롯한 의료용품, 생활용품, 문구용품 등 20여종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함으로써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특히 올해 태풍 메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2천만원의 수재의연금 및 2천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지원과 평소 소년소녀가장돕기, 농약살포 안전마스크 기증, 도로안전표시판 설치 등의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기업과 주민이 더불어 사는 선진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지금까지 전남도내에는 여수산단과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56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고 9개기업이 가동을 준비하는 등 32억불의 외국인 투자가 이뤄졌다.

증액투자의 경우 올들어서 금호P&B화학, LG MMA 등 6개기업에서 1천900억원대에 이르고 있어 이같이 집중적인 증액투자가 이뤄진 것은 전남도의 외자유치 활동과 함께 기존 외투기업에 대한 간부공무원 담당제 추진 등 꾸준한 사후관리로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도는 신규투자와 함께 증액투자가 상당부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기 투자한 외투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증액투자시 부지확보, 주변 SOC확충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지사, 취임 후 첫 시군 순방 【자치행정과】-607-4435
-전남도, 도민과 대화를 갖고 폭넓은 현장여론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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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일선 시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폭넓은 현장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도지사의 시순 순방활동의 경우 시군 생활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도정주요시책 및 지역발전 과제에 대한 대화를 갖고 도민의 공감대 확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 및 생활현장 방문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박지사의 시.군 순방은 16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11월초까지 이어지며 강진과 해남군은 보궐선거가 끝난뒤 실시된다.

박지사는 그동안 취임후 전남의 현실을 분석하고 도정방향을 재정립하는 등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려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만드는데 기본토대를 구축한 결과 공무원은 물론 도민 모두가 전남살리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에 대해 도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동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시군별 대화주제로 국내외 투자유치를 비롯 친환경농업 육성, 첨단산업개발, 문화관광산업 육성분야에서 지역여건에 적합한 주제를 시군자율적으로 1개정도를 선정해 실시한다.

대화자는 산업별 계층별로 다양하게 선정하고 그동안 획일적인 업무보고형식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생생한 도민과의 대화방식으로 진행해 내실있는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은 도정시책에 최대한 반영하고 처리결과를 해당시군 및 당사자에게 통보하고 이를 카드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예산이 소요된 사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토록하는 등 대화의 결과를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 한우 최고 명품 가린다 【축정과】-607-4861
-전남도, 고급육 품평회도 개최해 명품브랜드 육성기반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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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우의 최고명품을 가리기 위한 제28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가 16일 나주가축시장에서 도내 우수 한우 100여두가 출품돼 한우챔피언을 가린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우량한우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한우개량분위기를 진작시키고 축산인의 화합과 최신 축산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전남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가 주관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 및 한우협회전남도지회가 후원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에서 자체 선발한 한우 수송아지 및 암소 100두가 출품된 가운데 발육상태, 전체적인 균형심사에 이어 보행 및 비교심사를 통해 우수축을 선발하게 된다.

평가결과 입상한 한우중 챔피언은 200만원의 상금을 암소 등 각 분야별 최우수상은 60-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는 등 모두 29두를 선발, 우량한우를 출품한 8개시군에 대해서도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심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우와 관련된 사진전시와 시군별로 특색있는 가축을 전시하는 등 최근 원유감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 보호차원에서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우유빨리마시고 풍선불기를 실시한데 이어 농협나주배합사료공장의 주관으로 사료포대 오래들고 있기 등 축산인 한마음행사도 병행해 개최된다.

또 한우품질을 고급화해 수입쇠고기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고 도내 한우명품브랜드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고급육 평가대회도 동시에 개최한다.

모두 25두가 출품될 고급육평가대회는 출품한 소를 도축한 뒤 등급판정과 심사를 거쳐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경매과정을 거쳐 시중보다 높은가격으로 판매되며 우수품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한우경진대회가 축산인의 사기를 높여주는 계기가 됨은 물론 고급육 품질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입상농가에 대한 수범사례를 수집, 일선 시군에 홍보하는 등 벤치마킹 자료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개최된 도·시군 정책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일선 시군이 도서관을 건립할 경우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건물층수는 물론 면적을 최대한 늘려 다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립돼야 한다\\\"며 \\\"특히 농도 전남에 걸맞는 벤처농업연구센터의 기능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또 다른 벤처타운 조성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날 \\\"도내 농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전남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도는 재해보상을 위한 보험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500억원 규모의 재해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다음달 열릴 농업박람회는 도차원의 행사를 떠나 전국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그동안 실국의 소극적인 자세를 질타하고 모든 분야에 걸쳐 자율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데 전 공무원이 앞장서줄 것\\\"을 시달.

일본 기업인 내달 대거 전남 방문 【투자진흥과】-607-4768
-전남도, 내달 11일부터 2박3일간 일본 기업인 30개사 투자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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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초청으로 내달 2박3일 일정으로 전남도를 방문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46년 전후 일본의 경제재건과 부흥을 위해 설립된 이래 실질적으로 일본경제계를 이끌어온 일본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소속 회원기업들이 박지사의 초청으로 투자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대거 전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내달 1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전남의 투자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할 이들 조사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도요타자동차를 비롯 도시바(전자), 혼다(오토바이), 미쓰비시중공업, 스미토모화학, 소니, 다케다약품 등 참가기업만도 30개사가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대규모 일본투자환경조사단의 전남도 방문은 9월초 동경에서 열린한일지사회의에 참석했던 박지사가 경단련을 방문, 전남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일본기업의 전남진출 협조를 요청한 가운데 오쿠다 히로시 회장으로부터 경단련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환경조사단을 보내겠다는 확약을 받아냄으로써 전격 이뤄졌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경단련 와다 류우코 사무총장이 최근 전남도 오사카 통상사무소를 통해 방문 일정을 통보해옴으로써 밝혀져 이처럼 대규모의 해외투자 환경조사단 파견은 일본경단련 사상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들 기업인들의 방문을 계기로 전남의 투자환경을 직접 설명하고 최근 동북아경제가 급부상하면서 화동경제권의 핵심지역인 중국상해가 전남도와 근거리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이점을 집중 부각시킴으로써 일본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기본전략아래 구체적인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들 조사단은 2006년 완공예정으로 현재 85%의 공정율을 보인 무안국제공항 신축현장과 대불국가산업단지, 목포신외항을 비롯한 서부권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율촌산단, 국내 최대규모의 여수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동부권을 중심으로 투자 점검에 나선다.

또 이들 조사단이 전남의 투자환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헬기투어도 마련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비롯 왕인박사 유적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 예정지, 여수 화양지구 관광레저단지 등도 둘러보게 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조사단이 경제인들로 지역상공회의소와 경영자협의회 등 지역경제인과의 교류회도 갖고 향후 한일 양국 경제단체간 통상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한일지사회의시 박지사가 여수박람회 유치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이 일본자치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들 일본기업의 국제 네트워크도 박람회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장성 모암마을 1사1촌 결연 【농산정책과】-607-4338
-전남도, 16일 김효석 의원 이현봉 사장 등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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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주)본사와 장성군 모암마을간 1사1촌 자매결연이 체결됐다.

16일 오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에서 김효석 국회의원을 비롯 이현봉 삼성전자(주)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주)본사와 장성군 서삼면 모암마을간에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1사1촌 운동은 DDA농업협상과 쌀 관세화 관련 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전경련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1사1촌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8월 5개시군 및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기관간 업무 협조방안 등을 협의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내 농촌마을중 지난10일 현재까지 기업체와 1사1촌 결연을 맺은 마을은 38개마을이며 결연을 체결한 기업체에서는 회사내 구내식당 급식재료 등을 결연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로 구입하거나 농촌환경 보호활동, 농번기 일손돕기, 가전제품 수리 등 기업의 특성에 따라 실천가능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 마을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결연 기업의 임직원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는 물론 농촌에서의 여가활동 기회와 안전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다.

즉 1사1촌운동은 농업인과 소비자, 각 기관·단체가 함께 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농·도상생운동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전남도는 1사1촌 결연운동의 조기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마을, 농촌관광마을 등 농촌체험여건이 갖추어진 마을이나 지역 농특산품을 보유하고 있는 마을 등의 자매결연을 집중 지원해 농촌체험관광 및 농산물 고정고객 확보사업 등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기업·중소기업인 만남의 장 【기업경제과】-607- 4926
-전남도, 생산제품 홍보 및 구매·판촉상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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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기업의 구매정보 제공은 물론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충을 위해 17일 염주체육관서 대기업 구매담당팀과 중소기업인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자의 만남은 도내 소재 6개 대기업 팀장과 20개 중소기업판매관계자, 중소기업협동조합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 2004 전남향토우수중소기업제품 페스티벌 행사와 병행해 실시하며 특히 대기업의 구매시스템 설명,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및 생산제품 홍보, 구매·판촉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만남의 장에는 대기업의 경우 (주)포스코광양제철소와 현대삼호중공업(주), 기아자동차광주공장, 금호타이어(주)광주공장, 보해양조(주), 농협도지역본부 등 구매력이 높은 6개사가 참석하며 중소기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추천받은 중소제조업체페스티벌 참가업체, 기타 참석 희망업체 등 20개사가 참석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대기업과 중소기업 실무팀장간 만남은 도단위에서 처음 개최된 것으로 이같은 만남을 통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판로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고 대기업들에게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만남의 장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농산물 브랜드 통폐합 시급 주장 【광전연】-607-8895
-전남도, 조창완 위원 \\\'전남 농산물 브랜드현황과 육성방향\\\' 논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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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전남농산물의 브랜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현재 난립되고 있는 개별 및 유사브랜드를 통폐합해 시군별 공동브랜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조창완 연구위원은 광전연에서 발행된 광주전남 비전21에서 \\\'전남 농산물 브랜드 현황과 육성방향\\\'에 대한 연구논문을 통해 \\\"유사브랜드가 난립해 소비자의 신뢰성과 인지도를 저하시키고 있어 시장에서 저평가 받고 있다\\\"며 브랜드의 차별화를 주장했다.

조 위원은 전남농산물 브랜드는 2002년기준 총 491개의 브랜드가 있으며 이중 공동브랜드는 190개, 개별브랜드는 301개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브랜드 총수에서는 장성군이 78개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영암군이 70개, 보성군 41개, 영광군은 5개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의 브랜드중 등록브랜드는 254개이며 미등록브랜드는 237개로 등록율은 전국 평균 35.1%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도내 농산물의 브랜드는 개념과 방향, 설정, 그리고 내용 등에 대해 매우 초보적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무질서에 가까워 우리나라 대체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차별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지나치게 많은 농산물 브랜드의 범람으로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의 광고나 홍보효과가 무력해질뿐더러 소비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브랜드의 경우 미등록으로 분쟁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일부를 제외하고는 브랜드 파워가 전혀없는 이름뿐인 브랜드로 전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의 브랜드화는 주로 쌀 등 식량작물과 농산가공류, 과일류, 과채류 등에 집중되고 있어 채소류, 축산물, 특용작물 등은 상대적으로 저조해 쌀 등 일부품목에 편중되고 있는 것도 문제의 요인으로 지적했다.

따라서 조 위원은 \\\"현재 난립되고 있는 개별 및 유사브랜드를 통폐합해 시군별 공동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규모화를 통해 시장에서 전남농산물의 브랜드 파워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은 또 기존 농산물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직후 통합과 수평적 통합을 통해 기존브랜드의 시장가치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전남농산물 브랜드 파워 창출을 위한 인력과 제도의 정비 등이 필요할 것으로 제기했다.

전남도, 삼성전자 투자유치 전문가 영입 【투자진흥과】-607-4848
-전남도, 비즈니스 전문가 영입 새로운 마케팅 전략 구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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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현안 과제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허창일 부장(49)을 파견받아 16일 투자유치심의관으로 임명했다.

이번 파견은 지방자치단체간 국내외 기업유치가 점차 가열해지는 상황에서 세계일류기업의 전문가를 영입해 기업유치 경쟁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신임 허창일 투자심의관은 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미국, 영국 해외지점과 본사 디지털 메디아를 총괄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앞으로 2년동안 투자유치심의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도는 세계일류기업의 마케팅 기법 등 경영마인드가 공직사회에 전파함은 물론 허창일 심의관이 기업에서 쌓은 협상력과 외국기업들과의 교분을 투자유치에 적극 활용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허심의관은 대형프로젝트의 파이낸싱 추진 및 해외창구 역할과 대기업, 협력업체 등 국내기업 유치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된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심의관 파견근무는 우수한 투자전문가를 파견해달라는 박준영 도지사의 요청을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흔쾌히 수락해 이뤄졌다.

전남지역 심신건강 지역연대모임 개최 【보건위생과】-607-4526
-전남도, 16일 담양 추성경기장서 재가정신장애인 등 45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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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6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전남지역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심신건강 지역연대모임을 개최했다.

전남도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공유해 연대감을 증진함으로써 소외감 극복과 희망을 갖게하고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심신건강 지역연대모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재가정신장애인과 가족들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녹원과 관방제림, 대박물관 등 지역탐방, 치료레크레이션 및 체육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역연대모임을 통해 환자가족들은 수치스런 마음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음에 대한 고통을 서로 나누면서 의지하고 힘을 얻게되며 환자와 가족 그리고 정신보건 관련기관과의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관하고 국립나주병원이 기술지원을 하며 지난2002년에는 무등산 2003년에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바 있으며 외부활동을 꺼려하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이번 야외행사는 큰 의미를 안고있어 기대되고 있다.


전남 국가균형발전서 소외되지 않도록 할 터【기업경제】-607-4569-
-전남도, 산자위 예산심의 지역현안사업 적극 반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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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산업현장 방문을 위해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한 국회산자위원과 17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국고지원제도 등을 개선해주도록 강력히 요구했다.

박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도가 2005년 국고지원 예산으로 산업자원부에 요구해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한 인플루엔자 생산기반 구축 등 12건의 지역현안사업비 1천339억원을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적극 반영해주도록 요청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지수와 낙후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적용해 전남도에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정부지원사업의 매칭펀드제도와 외국인 투자유치제도,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제도 등을 개선해주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도는 우선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R&D사업이 지자체의 재정력 지수와 낙후지수를 고려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획일지원함으로써 지방비 부담이 어려워 사업신청을 포기하거나 정부의 공모과정에서 탈락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의 재정력이나 낙후지수를 고려해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외국인 투자 기업유치시 지자체에 지원되는 입지보조금 등 각종 보조금도 수도권은 40%, 비수도권은 75%를 획일지원함으로써 산업인프라가 부족한 전남의 경우 기업유치가 어려워 비수도권의 지원비율을 지역의 낙후도에 따라 차등지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시 지원대상기업을 100인이상 기업을 적용토록 되어있어 실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소외되므로 50인이상 기업으로 확대 적용토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이날 박지사는 전남도가 미래 전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산업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백신산업이 전남지역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2005년 예산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전남의 전략산업인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을 명실상부한 미래산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나노기술산업의 인프라 구축이 절대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가가 제2단계 나노기술산업 관련 인프라 유치신청을 공모할 때 전남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측면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을 단장으로 한 국회의원들은 전남도가 건의한 내용들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전남이 더 이상 국가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확답했다.

전남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내달 15일까지 여성단체. 연구기관 등 대상 사업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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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키로 하고 다음달 15일까지 도본청 실과소 및 시군, 여성단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공모에 나섰다.

도는 여성발전기금을 활용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 성매매 방지, 복지증진 등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군, 여성단체 추진사업과 내년도 역점시책 추진분야인 여성 정치의식 함양 등 참여프로그램, 양성평등 촉진 사업, 성매매 예방 및 방지사업, 실태조사, 장애여성 성폭력 예방사업과 관련된 분야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도는 지난 97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10년간 매년 3억원씩 총 30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키로 하고 도와 시군의 출연금·기금운용 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지난 8월말 현재 기금조성액은 29억3천만원(목표액 97%)이며 지금까지 66개 사업에 3억4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사업계획서, 정관, 법인현황, 04년 활동실적 각 1부를 전라남도 여성정책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민생경제 침해 20일부터 강력 단속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전용전화. 인터넷 통해 피해신고 및 주민제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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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신용불량자 증가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편승해 서민들의 가계를 위협하는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해 입체적이고 전방위적인 단속체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현장단속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16일 검찰, 경찰, 교육청 등 도 단위 11개기관으로 구성된 민생경제 침해사범 대책협의회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분야별 자체 추진단을 구성해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9개분야 18개팀의 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특히 단속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광주지검, 전남지방경찰청에는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분야별 관련있는 8개기관에서는 전담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사항은 단순한 범죄신고에서 벗어나 주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도민의 제안도 함께 받아 규제개혁 차원에서 적극 개선함은 물론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 건전한 신고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이에따라 도는 전남도 경제통상실 기업경제과에 \\\'민생경제침해사범 종합신고센터\\\' (062-607-4570) 및 인터넷 (www.jeonnam.go.kr. 민원신고센터)을 설치하는 한편 검찰과 경찰을 비롯한 각급 기관에서도 신고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생생한 제보를 기대했다.

도는 특히 단속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관별로 자체 단속을 펼치되 분야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매달 1회이상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일선 시군에서도 이같은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하고 주민들의 제보와 피해신고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역 유선방송이나 시군지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토록 시달했다.

전국무용제 도 대표단 은상 수상 【문화예술과】-607-4765-
-전남도, \\\'바람과 함께 풀잎\\\' 작품 은상 500만원 상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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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무용제에 도 대표팀으로 참가한 여수 이윤천·장미영 무용단이 은상 및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무용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여수 이윤천·장미영 무용단은 최근 대전시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제13회 전국무용제에 \\\'바람과 함께 풀잎이‘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은상을 차지한데 이어 최정윤씨(여25)가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무용제는 전국에서 각 시도 대표팀으로 선발된 15개 무용단이 참가, 열연을 펼쳤으며 은상을 수상한 전남무용단은 대전광역시장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도의 유일한 현대무용단인 이 무용단은 지난94년 창단 대표자인 이윤천·장미영 두사람은 대학에서 각각 발레와 현대무용을 전공한 부부로 그동안 다수의 창작 작품발표회와 국내 유명무영단 초청공연 기획, 대학 겸임교수직과 도 무용협회 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2001년에도 전국대회에서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시민 스트레스 해소 웰-빙 원예치료실 운영 【농기원】-330-2698-
-전남도, 육체적 건강유지와 증진 및 치유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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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식물을 이용한 인간의 육체 및 정신건강 치료로 각광을 받았던 원예치료실과 웰빙-원예 체험장이 이번 농업박람회를 대비해 상설 운영될 계획이다.

전남도농기원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 까지 열리는 제 3회 농업박람회장에 설치될 원예치료실과 웰빙-원예 체험장을 상설로 운영해 허브식물과 기능성 화훼식물을 재배하는 정원활동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유지를 위해 일반인에게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원예치료와 웰-빙 원예체험은 의학 이외의 전문성을 가지고 치료(therapy)와 재활(rehabilitation)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식물재배와 원예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지닌 대상자에게 식물과 원예작물을 이용해 직접 씨를 뿌리고 심어보며 물을 주어 가꾸는 과정이다.

웰-빙 원예체험 운영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의 온실 시설을 이용하여 허브 정원과 꽃 터널, 장독대 정원, 발 맛사지길, 분수정원 등의 체험장을 조성, 농업박람회 시기에 원예를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원예치료에 효과적인 식물로 허브식물을 들 수 있어 이는 음식의 향료 이용과 포푸리, 식초, 차 등으로 이용하며 관엽 식물은 생장속도가 빨라 시각적 변화 효과와 이국적 이미지로 가정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식물이다.

이밖에 계절 변화를 느끼는 1년생 초화류와 재배에 용이한 자생식물, 채소·과수 등 모든 원예작물이 원예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지난 해 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원예치료실을 운영해 많은 도시소비자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켜 인기를 끌었던 로즈마리, 라벤더 등 허브정원과 꽃 터널, 장독대 정원, 발 맛사지 길, 분수정원, 과실 정원 등을 최신 기술로 한층 발전시켜 도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은 물론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오전 집무실에서 주한미국대사인 크리스토퍼 힐의 예방을 받고 \\\"우리 전남은 그동안 민주주의 저항으로 인한 표출로 산업화에 뒤져 낙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 도내 미국투자기업 25개사가 15억불을 투자하고 있어 이같은 낙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기업의 추가적인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주한미국대사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이날 또 \\\"광주패트리어트 배치문제에 대해 그동안 충분한 사전 교감이 없었다\\\"고 보고 \\\"이번 광주아메리칸 코너의 개설을 계기로 광주지역 언론과 미 대사관이 많은 대화와 상호이해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미국대사의 충분한 대화를 기대했다.

박지사는 또한 남북간의 경색된 분위기를 타개하는데 무엇보다 미국의 북미 직접대화 방식이 최선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권유했다.

이와함께 \\\"미 대사의 지난16일 5.18 국립묘지 방문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주고 있다\\\"며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대해 크리스토퍼 힐 주한미국대사는 \\\"전남도에서 현재 25개사의 미국 투자회사가 활동하고 있으나 투자회사의 증액과 함께 신규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다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광주·전남·북 \\\'상생의 자치\\\' 합의 【자치행정과】-607-4302
-전남도, 시도지사 회동서 국책사업 공동대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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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남·북도가 낙후된 호남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도간 상호협력과 공동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강현욱 전북도지사 등 호남지역 광역단체장 3인은 17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만나 공동관심사를 논의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

강 전북지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회동에서 시도지사들은 공통점을 지닌 자산과 공유하는 가치가 많은 호남지역 3개 시.도가 상호협력을 긴밀히 할 경우 공동발전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선 당면현안인 \\\'고창-장성-담양간 고속도로 조기완공\\\'을 비롯 \\\'한방산업 공동육성\\\',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 등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또 3개시도의 굳건한 공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기존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와 별도로 \\\'호남지역 시도지사 정책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해 운영키로 하고 첫 회의를 오는 11월 광주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6월 도지사 취임이래 광주전남의 협력분위기를 조성해온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광주와 전남·북은 각 지역을 나누어 생각할 수 없는 공동운명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3개시도가 지역개발과 문화예술 및 관광진흥 분야 등에서 연대해 추진해 나갈 시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합심협력하고 공동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 명품쌀 \\\'평생고객\\\' 적극 우대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목표 8월말 조기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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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현재 WTO쌀 재협상에서 관세화가 검토되는 등 농업인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양정여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이 당초 목표치를 웃도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WTO쌀 재협상을 비롯 품질에 따라 가격차별화 심화, 지역간쌀 판매 경쟁치열 등 급변하는 국내외 양정여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보험회사 방문판매방식의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들어 8월현재 외지고객 10만2천여명을 확보 20㎏들이 93만4천포로 약 420억원 상당의 물량을 판매해 목표량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당초 지역특산품·시식용 샘플제공 등 백화점수준이상으로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올 한해 90만포 400억원 이상의 확실한 전남쌀 고객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목포달성을 위해 지역 우수브랜드쌀 30여개를 선정, 시식용샘플 20만개를 제작 해수욕장을 비롯 소비자들을 찾아 대규모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수도권 일대서 보험회사 판매방식의 쌀 판촉활동을 펼쳤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쌀 직거래장터개설을 비롯 TV방송 CF제작홍보, 고가미 TV홈쇼핑 출연료 지원, 전남미 고객에 대한 도지사 감사서한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 발송, 신세대 취향 쌀 가공식품개발 등 상상도 못한 민간기업 방식의 전남쌀 판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도는 특히 최고 품질의 쌀 가공을 위한 미곡종합처리장 위,증설사업, 완전미 등 첨단가공시설 설치 등 쌀 가공시설에 따른 대대적인 지원을 실시한 것도 목표달성의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도내 유명 브랜드쌀의 경우 가격을 올려도 일찌감치 품절돼 내년에는 더 많은 원료곡을 확보하려 하고있으나‘왕건이 탐낸쌀’과‘나비쌀’등은 부족할 것으로 보여 평생고객에 한해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안 관광벨트 국가사업 본격 추진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서해안관광벨트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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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문화관광부에서 추진중인 서해안관광벨트 개발계획 수립 용역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신규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발굴해 국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해안관광벨트 사업은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도내 목포, 무안, 함평, 영광, 신안 등 5개 시·군을 비롯 충청남도 7개시·군, 전라북도 4개시·군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문광부는 용역비 12억원을 투자해 9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구체적인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토록 국토개발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용역을 맡은 국토개발연구원은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5개시·군(목포, 무안, 함평, 영광, 신안)을 대상으로 관광개발여건 분석 및 관광개발사업 현황과 관광개발계획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다.

그동안 전남도와 해당 시·군에서는 서해안관광벨트 개발계획에 많은 관광자원화 사업이 적극 반영될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목포 역사문화의 길 조성(190억원), 무안 창포레저단지 조성(490억원), 2008함평세계 나비·곤충엑스포 개최(450억원), 영광 영(靈)문화산업 프로젝트 (550억원), 신안 추포지구 해양휴양지 개발(1,437억원) 등 32건에 3조3천340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현지 방문에 대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사업들이 서해안관광벨트사업에 반영되면 기 추진 중인 남해안관광벨트와 연계되어 수도권 관광객 수용은 물론 향후 중국관광객 유치의 선도지로서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적 해양관광 중심지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도, 추석 종합대책 추진 【자치행정과】-607-4549
-전남도, 재난재해대책 등 7개분야 세부과제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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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석성수품 수급관리 등 7개분야 세부추진과제를 마련, 추석종합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추석연휴기간인 27일부터 29일까지 도자치행정과에 추석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연휴기간중 7개반 54명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동안 재난재해 예방대책 추진은 물론 추석물가의 안정적 관리, 교통관리 특별대책, 농수산물 판촉, 도정홍보활동 강화,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비롯해 상하수도, 가스, 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종합상황실을 가동 도내 38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운영토록 한데 이어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추석 정상근무 등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진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의 일환으로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투입해 기존노선을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증강하는 등 귀성객들의 불편을 더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폭풍 등 악천우를 대비해 유인도서에 대해 의료시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헬기후송체계 확립과 항·포구도선장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연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한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경제 실상과 경제살리기에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역과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예향소식지와 관광안내책자 및 지도, 음식축제 홍보물, 전남쌀 홍보전단 등을 배부하고 교통안내도 펼칠 계획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2004전남 향토우수중소기업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 광주염주체육관을 방문, \\\"이번에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 중소기업제품들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고향의 명예를 걸고 추천한 시군 대표상품과 광주.전남공예협도조합 등 생산자단체에서 추천한 우수 공예품들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접근해야 해야 한다\\\"며 업체관계자들을 격려.
박지사는 특히 \\\"이번 축제에 전시판매되는 각종 상품들은 품질이 우수하고 향토색이 짙은 다양한 생활용품들로 소비자 입장을 고려해 적정한 가격표시제를 실시함은 물론 소비자가 믿고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인터넷쇼핑몰 남도장터 매출액 급증 【농산물판촉과】-607-2621-
-전남도, 시간당 접속자 1,000명 매출액 6천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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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운영중인 인터넷쇼핑몰 남도장터(JNMall)가 추석을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 결과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침체된 추석경기에도 불구하고 70%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세일을 실시, 접속자수가 평소의 10배인 시간당 최고 1천여명 수준까지 오르고 판매액도 3주일 사이에 6천만원을 돌파하는 등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는 추석을 맞아 수입개방과 내수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전라남도 우수농수산물 및 건강상품의 사진과 정보를 수록한 \\\'수복강녕\\\'이라는 책자를 발간 국내 500인이상 기업CEO 1천명에게 발송했다.

또 한가위 전남농산물 주요품목 추천목록을 작성 100인이상 500이내의 기업체와 향우 및 전남쌀 고객 3천500명에게 홍보하는 등 소비자의 성향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나섰다.

남도장터에서도 일반회원과 네티즌을 위해 이달들어 29일까지 선착순 70% 깜짝세일, 상품구매.고객유치 순위별 선물증정 및 추석선물 20-10%할인 등 다양한 경품행사 및 할인행사를 준비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해 9월20일 중간결과 시간당 접속자수가 평소의 10배인 1천명에 달하고 판매액도 6천만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도장터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중에 인기있는 상품으로 수산물로는 전복과 굴비, 과일로는 배, 그리고 한우세트, 쌀, 한과 등으로 나타났다.

남도장터는 추석전 피크 홍보를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 Yahoo, 삼성카드 및 조선일보 사이트 생활정보란에 할인이벤트 홍보와 구매회원 및 향우 1만6천명에게 3차 이메일 및 SMS 문자서비스 홍보 등을 실시해 앞으로 실질적인 추석선물 구입기간인 22일까지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도장터는 도가 22개 시군에서 친환경 및 도지사품질인증을 받은 상품 등 199개업체의 931개 우수농수축산물을 엄선해 상품을 입점해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고객과 판매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추석차량 증편운행 등 수송대책 마련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연휴기간 7일간 업체보유 전 예비차량 활용 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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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운행하는 등 추석절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올 추석연휴기간을 앞두고 이동인구가 일정시간대에 몰리게돼 자가용의 경우 지난해대비 크게 증가해 사고율이 늘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추석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업체보유 전 예비차량을 활용 증회운행한데 이어 고속버스 운송업자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간의 공동운수 협정체결로 전세버스의 고속버스 노선에 투입하는 등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외버스 또한 운송계통별 수송수요에 따라 증회운행키로 하고 당초 456회에서 128회를 증회시켜 운행키로 했다.

택시도 시군별 지역실정에 맞도록 부제를 해제해 운영하고 시내 및 농어촌버스도 운행시간 연장과 함께 공동묘지 등 일대 수송수요지역에 임시운행키로 하는 등 귀성객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 시군에 안전대책 지침을 시달했다.

도는 시군과 터미널 사업자, 운송사협회와 함께 암표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매표창구에 자체감독관 배치 및 매표소 출입통제와 매표종사원에 대한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기상악화로 안전위해 요인이 많을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안전수송 및 수송능력 확충에 역점을 두는 한편 도와 시군 운송사업조합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설과 장비의 철저한 재점검을 통해 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고속도로 진입차량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나주와 목포, 완도방면의 경우 비아IC와 하남공단을 거쳐 나주방면으로 유도하고 동부방면인 화순과 보성, 고흥 귀성객들은 동광주 IC방면을 이용토록 적극 유도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추석대비 저울류 특별단속 【기업경제과】-607-4688-
-전남도, 순천, 나주, 곡성 등 11개시군 12개반 24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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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수용품 등 일반 생활용품이 많이 거래되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저울류 계량기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번 단속을 위해 도와 시군 12개반 24명의 단속반을 편성 순천을 비롯 나주, 곡성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중점적인 점검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제수 용품을 많이 판매하는 정육점과 양곡상, 청과상 내 접시지시저울과 판 수동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의 ▲계량기 봉인 탈락 및 눈금판. 스프링 교체 여부 ▲검정 증인 표시 확인 ▲정기검사필증 부착 유무 확인 ▲사용 공차 초과여부 ▲영점 조정 및 수평 유지상태 등이다.

한편 도는 단속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는 한편 계량기를 변조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키로 했다.

2004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공모 【첨단산업과】-607-4939-
-전남도, 최우수상 등 총 26편 선정 푸짐한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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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에너지 소비절약을 위한 범도민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도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에 들어갔다.

응모부문은 에너지절약 체험수기로 일반부와 학생부문이며 각 부문별로는 최우수상 3, 우수상 8, 장려상 15편 등 총 26편의 작품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 및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내용은 가정, 학교 또는 직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사례로서 일상 생활속에서 주위사람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부는 200자 원고지 10매내외와 일반부는 15매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응모에서는 에너지절약 의식고취 및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기절약과 경차타기, 승용차 함께타기,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등으로 자격은 도민과 도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0월10일까지로 일반부는 관할시군 지역경제과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학생부는 학교장을 통해 시군 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주암댐주변 고립묘지 성묘객 특별지원 【수질해양과】-607-4795-
-전남도, 28일 주암댐 대광선착장 및 상사호용계선착장서 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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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암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암댐 주변 고립묘지 성묘지원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주암호 담수로 육로가 끊기면서 평소 조상묘를 찾지 못한 수몰민들이 1년에 한번이라도 벌초와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군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이들 수몰민들의 성묘를 돕기로 했다.

현재 주암본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벌초와 성묘를 해야할 무덤은 주암본댐 369분과 상사댐 242분 등 611분에 이르고 있으나 갈수록 성묘예상인원이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고립묘지가 무연고로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댐 대광선착장과 상사호 용계선착장 등 2개소에서 각각 승선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수송지원반을 가동키로 했다.

이번 성묘객 수송지원에는 주암본댐은 육군 1179부대에서 동력보트 및 동력선을 지원받는데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동력선과 조종요원이 각각 지원돼 이들을 돕게 된다.

한편 주암댐주변 고립묘지에 대해 성묘를 희망하는 성묘객들은 오는 24일까지 도청 수질해양과와 순천시 환경위생과, 주암면 및 상사면사무소에 신청토록 하고 이에따른 자세한 안내는 전라남도 수질해양과(607-4795)와 순천시청 환경위생과(061-749-363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간부회의를 갖고 \\\"이번주부터 간부회의가 어느 특정주제를 놓고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으로 전개됨에 따라 효율성및 생산성있는 사업성과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이날 회의주제인 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서는 박람회 자체가 친환경 및 무공해농약 등을 통해 농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유효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고 생명력 있는 친환경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청 전 직원들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교통 및 잡상인, 안내 등 외부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농업단체를 비롯 지역 농과대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적극 기용함은 물론 도내 초·중·고생들이 박람회를 필히 견학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을 강조.

전남발전 정책자문위 공식출범 【기획관】-607-4203-
-전남도, 155명 위원 정책의 연구·도입·평가 등 싱크탱크 역할 기대-
---------------------------------------------------------------------- 전남도는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 전문가와 도민여론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와 연구원, 농어업인, 벤처기업가 등으로 구성되는 전남발전 정책자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낙후된 지역을 획기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화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18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전남발전을 이룰 수 있는 155명의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박준근 전남대교수)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전반에 걸쳐 본격적인 자문위 활동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이 지역 출신이면서 전남발전을 위해 학계, 벤처기업가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구성된 인사들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자문위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남은 심각한 인구 등의 유출로 지역발전의 잠재력이 약화되고 있어 이를 조기에 극복하지 못할 경우 전남은 지금보다 더 참담한 지경에 이를 것\\\"이라며 정책자문위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는 순수 지역출신으로 그동안 관주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고향발전을 염원해 참여한 인사들로 다양한 정책마인드는 물론 검증된 아이디어들이 풍부해 시책과 연계시킬수 있는 전문가들이 많아 앞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반영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지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특히 앞으로 지역내 인적자원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회 운영규칙을 제정하고 각 분야별 자문위의 위촉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의 연구·도입·평가 등을 실시하는 도정의 Think-Tank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발전 정책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도정정책자문단 운영의 문제점을 보완해 전문성을 중점 보강, 기존 6개분야 73명에서 투자유치를 비롯 브랜드마케팅, 농업, 사회복지, 지역개발, 전략산업, 문화관광, 해양수산환경, 여성, 인재육성전문위 등으로 각각 15명에서 17명씩 모두 10개분야 155명으로 확대 개편해 자치법규를 제정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도는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도민의 광범위한 여론수렴은 물론 정책자문위의 구성을 계기로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일하는 자문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 중국시장개척단 알찬 성과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강서성·사천성서 874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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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중국 강서성(남창)과 사천성(성도)을 대상으로 전개한 해외시장 개척에서 874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 시장개척단은 지난14일 강서성 남창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9개업체 6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6일 사천성 성도에서 254만 달러 등 총 125명의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87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실가공업체인 광양청매실은 중국 강서지방 최대 음료업체인 윤전(潤田)사 방문을 통해 가공공장 합작설립 등에 대해 협의하고 38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장흥의 (주)효광석재와 (주)강진 콘베이어는 강서성 대외무역합작청으로부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성 정부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내 200만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상해통상사무소를 통해 현지 바이어들과 지속적인 수출상담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에서 강서성과 사천성은 전남도가 지난4월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지역으로 이번 수출상담회는 양 지역간 경제교류 협력 차원의 첫 후속조치로 전남도와 상해통상사무소, 중국 강서·사천성 정부가 바이어 발굴에서 수출상담에 이르기까지 직접 추진함으로써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5회에 걸쳐 시장개척단 파견과 수출상담회 개최 4회,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등을 통해 총 9천2백만불의 해외마케팅 성과를 거둬 10월중에 있을 홍콩, 대만시장 개척단과 상해 한국상품 박람회에서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지사, 중소기업 애로해결 협조 호소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21일 중소기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만찬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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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을 만찬에 초청한 가운데 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KOTRA 김영철 무역관장, 한국무역협회 윤재만 지부장,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강영태 지회장, 신용보증기금 안상훈 호남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 각 분야의 지원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지사는 \\\"전남지역은 제조업체가 전국의 5.2%인 1만여개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5인미만업체가 78%나 되어 영세성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이 지역 중소기업의 열악한 실태를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7개사항을 제시하면서 관련 중앙부처나 상부기관에서 내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시 반영해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애로사항은 구매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협약에 의거 자금을 선 대출해주는 네트워크론 대출상품 활용에 지역 기업참여협조와 함께 수출보증보험 지원조건,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시 지역할당제 도입, 중소기업 R&D사업 매칭펀드 국비 상향, 중소기업 지원 중앙시책 정보제공 협조 등이다.

이같은 애로사항들에게 대해 참석자들은 조기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상부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간담회가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면서 지역 기업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앞으로 관련기관 단체장들이 종종 모여 다각적인 협력체를 구사키로 다짐하기도 했다.

추석연휴 병원·약국 당번제 운영 【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광주·전남 1339 응급환자정보센터 가동 진료기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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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5일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 위해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가동키로 했다.

도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도내 공공보건기관 556개소에 대해 시·군별 주민생활권을 위주로 진료를 실시토록 하고 특히 보건기관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 및 보건소는 추석당일 정상근무토록 하고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도 연휴기간중 1일씩 진료해 응급한자 의료기관 안내 등 진료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하고 병원급 의료기관 38개소는 책임 당직의사를 임명해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의원 688개소, 약국 676개소는 지역실정에 맞도록 날짜별 당번제로 운영 추석연휴기간동안 비상진료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도는 이 기간동안 당번의료기관의 경우 내원 환자에게 진료를 기피하거나 불친절 행위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에 대해서는 시군보건소 및 보건위생과에 설치된 진료불편신고센터에 신고토록 해 진료안내서비스 제공과함께 관련규정에 의거 의법조치키로 하는 등 이용환자에 대한 진료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또 연휴기간 1339응급환자정보센터도 문을 열어 진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와 시·군별 진료대책반을 가동, 환자의 편의도모에 나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전라남도 비상진료대책 추진결과 5만145명의 환자진료는 물론 5만5천972명에게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총 10만6천117명의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바 있다.

농어촌체험 관광자원 확대 추진 【농산정책과】-607-4336-
-전남도, 지역특화대상 농어촌 체험관광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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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를 특화할 수 있는 체험테마를 농어촌체험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체험관광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농어촌지역을 체험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녹색농촌 체험마을 6개소를 비롯 농촌 체험농장 40개소, 농촌전통 테마마을 7개소, 어촌체험 관광마을 5개소, 생태녹색 관광자원개발 4개소 등 총 62개소의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이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특히 농어촌 체험관광의 운영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동체 또는 운영위원회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체험장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지도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농촌진흥청과 농업기반공사에서 농촌관광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지난3월 농어촌 체험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보이기도 했다.

도는 우선 농어촌체험관광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체험관광 전담기구 설치의 필요성은 있으나 이를 장기적인 과제를 검토한데 이어 체험관광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체험관광업무를 추진하는 부서간에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농어촌 체험관광의 활성화 차원에서 대나무와 야생화, 친환경 농산물, 전통한옥, 갯벌 등 지역을 특화할 수 있는 체험테마를 농어촌체험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체험관광지를 확대키로 했다.

도는 현재 운영중인 농어촌 체험관광지는 화장실과 세면장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농어촌체험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기자재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체험관광을 통한 농어촌 관광객 유치로 소득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패턴은 지연과 친숙한 건강체험형 웰빙관광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고 숨은 자연경관이나 전설 등을 특색있게 테마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경우 도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 위해사범 합동단속 전개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부정불량식품제조·유통 등 현장중심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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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4일까지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서민·중산층을 보호하고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8대 경제사범을 선정하고 서민들에게 경제적 피해와 건강상의 위해를 일으키는 사범으로 부정불량식품제조·유통행위, 불법의약품 제조·유통행위불법·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도는 이같은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해 여수와 순천, 나주, 광양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2개반 11명의 특별단속반을 구성, 현장중심의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추석절을 즈음해 제수용 식품 및 선물용 식·의약품이 대량생산 유통될 것으로 보고 추석절 대비 부정·불량식품단속과 병행해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식·의약품 관련 불법판매, 허위광고 사이트 단속 활동도 강화키로 하고 인터넷 생활화와 더불어 온라인 상의 불법 식·의약품 판매 및 유통 등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국민들에게 국민건강 위해 사범 및 올바른 의료행위와 식품·의약품에 대한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신고전화 1399운영과 전라남도 홈페이지, 민원신고센터·위생업소신고센터를 가동하고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전남도, 올 1회 추경 3조3,849억 편성 【재정담당과】-607-4226
-전남도, 농어촌소득증대 및 도정역점시책 중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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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10.1%가 증가한 3조3천849억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2조2천865억원 보다 2천989억원이 증가한 2조5천85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당초 예산 7천887억원 보다 108억원이 증가한 7천99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편성은 당초예산 편성이후 변경된 중앙지원 사업비와 도비 부담액을 예산에 반영해 투자사업의 원할한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제15호 태풍 메기 피해복구비로 국비 1천564억원, 도비 185억원 등 1천749억원을 이번 예산에 반영시켰다.

또 이번 추경에 증가된 세입내역은 일반회계의 경우 총2천989억원으로 세외수입 163억원, 국고보조금 2천737억원, 지방교부세 146억원,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지방채 196억원 등이 각각 증액된 반면 지방양여금은 기존사업 축소로 253억원이 감액됐다.

특별회계는 세외수입 433억원이 감액됐으나 국고보조금 10억원, 지방채 531억원을 차입해 총 108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의 주요투자내역은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을 비롯 중소기업지원센터 건립,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지원, 외국인 기업단지내 임대시설 건립, 수도권 농산물직판장 설치 등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2천64억원을 투자했다.

또 지역특화사업과 배수개선사업, 김양식어장유기산 공급, 자율관리어업육성, 농수산물 판매촉진을 통한 농어촌소득증대를 위해 총 834억원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관광기념품 유통센터 건립을 비롯 지방체육시설 설치, 공공도서관 자료구입, 문화재 보수, 관광진흥사업 추진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사업비로 총 10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또 특별회계 세출예산 증가액은 총 108억원으로 지방산단조성사업의 기차입한 지방채 상환비로 3억원, 남도대특별회계의 특성화사업 대응투자비 등으로 9억원이 증가한 반면 남악신도시개발사업의 차년도 계속사업비 등 280억원과 물이용부담금 수질개선사업의 주암호 녹조방지사업비 1억원을 감액했다.

한편 전남도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예산의 절감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탈루은닉세원의 적극 발굴, 세외수입 확대, 지방세 체납액줄이기 운동의 적극 추진 등을 통해 자체수입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남악신도시 단계별 인구유입책 수립 【도청이전】-270-8754
-전남도, 단계별 탄력적 신도시 개발 15만명 목표달성 무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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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를 명실상부한 도청소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계획인구의 단계별 유입정책을 수립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적정인구가 유입되지 않을 경우 적기에 신도시 건설이 어려워질수 있다고 보고 인구유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계획연도인 오는 2019년까지 15만명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구유입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남악신도시 인구유입은 도청사 이전 및 유관기관 이전과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삼호지방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개발에 따른 유입인구가 클 것으로 보고 주변도시와 신도시 자체 유발인구를 포함해 계획인구를 15만명, 4천500세대로 도시의 규모가 완성되는 2019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인구유입정책을 세우기로 했다.

이같은 인구는 신청사 이전시기와 산업단지 입주시기, 도시 기반시설의 확충시기를 고려해 초기단계 2010년까지 8만3천명, 성숙기인 2011-2014년까지 4만3천명, 안정기인 2015-2019년까지는 2만4천명이 유입되어 계획연도에는 15만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무안국제공항, 목포신외항,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등 신도시권의 SOC가 확충되고 신도시가 전남의 도청소재지로 지역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되면 인구흡인력과 구심력이 생겨 외부에서 인구유입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인구유입추세 및 도시성장속도에 맞춰 단계별, 탄력적으로 신도시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남악신도시가 전주는 물론 담장, 불법돌출광고물이 없는 3무도시로 건설되고 사람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계획이 반영돼 타 시도와 차별화된 새로운 신도시로 건설될 경우 인구유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남악신도시는 버스전용도로건설과 첨단 ITS 구축, CNG버스투입으로 대중교통중심의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데다 생태분야 또한 도시환경에 대한 주민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적 생태공간과 정보, 문화가 결합된 도시휴양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업체는 물론 도내외 일반인들에게도 이같은 인식을 적극 홍보할 경우 남악신도시에 대한 이동인구가 커 당초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석맞이 불우시설 위문활동 전개 【사회복지과】-607-4512-
-전남도, 광주보훈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85개소 위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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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보훈병원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수재민 등 불우환경시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펼친다.

전남도는 도내 노인·아동, 장애인시설과 보훈병원 등 76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6천200명을 대상으로 지역축산물과 과일, 생필품, 참치캔세트 등 5천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해 도지사를 비롯 도 간부공무원과 시장.군수를 통한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는 23일 광주보훈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보훈 전상자를 찾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350명에게 참치캔 1세트씩을 전달한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나주 요안나의 집도 방문해 시설 생활자 50명에게 소고기,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노인들을 위로 격려한다.

이와함께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원장 이상 간부공무원 18명도 25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이상 직접 방문해 시설생활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로 했다.

도는 특히 태풍 메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 2천600여세대에게 1억1천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과 쌀 등을 전달하고 수재민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절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상부상조의 전통을 계승,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각계각층의 온정을 기대했다.

환경오염시설 특별감시 나섰다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연휴틈타 폐기물 불법투기 등 강력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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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연휴를 틈타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부적정 처리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특별감시활동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산업체의 잇따른 휴무로 사회분위기가 이완된 틈을 타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 높을 것으로 보고 지난 20일부터 3단계로 나눠 단계별 단속기간을 설정,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휴무기간에는 도와 시.군 환경지도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감시와 순찰 및 상황반과 측정분석반 등 근무조를 편성, 1단계인 24일까지 취약한 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점검을 벌인데 이어 2단계로 연휴기간인 25일부터 29일까지 사고우려지역 및 오염 우심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연휴후에도 강력한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환경오염신고. 접수창구를 개설해 24시간 운영하고 영산강, 섬진강 등 주요하천과 산업단지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데 이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오염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3단계로 연휴기간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에 대해 일시 가동이 중단된 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환경기술지원도 펼치기로 했다.

도는 감시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조치는 물론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등 문제업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이를 특별관리키로 했다.

도는 또 도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환경오염 예방신고와 관련한 신고.상담 접수창구를 운영키로 하고 국번없이 128번 신고전화도 개설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방위대 창설 29주년 기념행사 개최 【민방위대책】-607-4668
-전남도, 22일 화순군민회관서 민방위대원 등 2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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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제2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화순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전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민방위대 창설 29주년 기념행사에는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 이영남 화순군수,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는 송광운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치사에서 올해에도 폭설과 태풍,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으나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시켰다며 이는 대내외적인 안보와 재난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말했다.

도는 이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민방위조직이 지역사회의 안정과 재해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방위교육훈련과 장비 확보 등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2003년도 민방위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다양한 민방위 시책을 추진해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은바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도 LG칼텍스정유(주)여수공장 직장민방위대 정일기 대리가 민방위 창설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무안중학교 2학년 박은정 학생이 포스터 현상공모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72명이 표창을 받았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목포 유달경기장에서 전국체전에 참가할 선수와 임원진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어느해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우리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내고 무더운 날씨에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선수와 감독, 코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 우리도가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이후 역대 최고의 성적인 종합 7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데다 2008년 전국체전까지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체육발전을 위해 합심노력하자고 당부.

박지사는 특히 \\\"얼마남지 않는 기간동안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당부하고 선수단이 전해오는 승전보가 지난 태풍 매미로 상처받은 도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
○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일본 아이치현 출신 카와무라 타카시 중의원 일행의 예방을 받고 “전남과 아이치현과의 우호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과 2005년 아이치 세계박람회 및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지원체제 구축”을 강조하고 카와무라 타카시 중의원 및 정치권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 이에 카와무라 타카시 중의원은 ‘2005, 2012년 아이치 세계박람회 및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지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

○ 전남과 아이치현과의 우호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과, 세계박람회 상호 협력문제는 지난 9.1일부터 9.4일까지 개최된 한․일 지사회의시 박준영 도지사와 아이치현 간다 마사아키 현지사간 상호 협의된 사항으로서 현재 전라남도는 아이치현과 실무협의 과정에 있다.

○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한 인구 710만명의 현으로서, 지역총생산에서 토코도, 오사카부이어 전국 3위, 제조품 출하액 기준으로 전국 1위의 공업과 상업이 발달된 지역이며, 2005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치현은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선수가 활약했던 나고야 주니치 드래곤즈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아이치현출신 일본 중의원의 의원인 카와무라 타카시의원은 4선의 민주당 중진의원으로서 일본 중의원 국회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해수욕장 개선 방안책 마련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피서객 돈 쓰는 관광 프로그램 마련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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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 여름 개장했던 도내 47개소의 해수욕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여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 217만1천명에 비해 58만1천명이 늘어난 257만2천명으로 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피서객 증가는 10년만의 찜통더위와 주5일근무제 시행, KTX 개통, 웰빙열풍 등으로 피서객이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명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 21%, 강릉 경포대 10.3%보다 도내를 찾는 피서객 증가율은 27%나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전남의 서남해안 일대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올 여름 피서객들의 두드러진 현상은 경기침체로 인한 초절약 피서로 텐트를 이용한 알뜰 피서로 패턴이 바꿔져 오히려 관광지 체감경기는 전년에 비해 70-80%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피서객은 늘었으나 각종 불편 신고건수는 전년대비 16%가 줄어 지난해 불편신고건수 165건에 비해 27건이나 감소했다.

이는 전남도가 해수욕장의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민박업소 개보수 및 관광지 친절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 결과로 분석했다.

불편사항은 주로 바가지요금이 22건으로 전체의 15.9%를 차지했으며 쓰레기 방치 16건(11.6%), 주차시설 미비 15건 (10.9%), 입장료 징수 15건 (10.9%), 불결한 화장실 12건(8.7%)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관광객의 도내 유치를 위해서는 바가지요금 및 불친절 근절이 획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주민자율협의체와 상가번영회 등 지역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자율적으로 적정가격을 표시하도록 유도하고 불친절업소를 공개하는 등 편익시설 보완 등 건전한 행락질서를 확립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간에 피서객의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다채로운 이벤트나 축제를 개장기간과 연계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한 해수욕장에는 피서인파들로 붐벼 내년에는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이벤트가 경쟁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실제로 장흥 수문 갯장어 음식축제, 보성 율포 해수욕장의 노래자랑과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등 체험관광프로그램이 관광객 유치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방파제, 선착장 등 각종 해양항만시설로 인해 조류 이동이 변화돼 모래유실 등 해수욕장의 환경이 변해가고 있어 해양수산부가 연안관리 차원에서 해빈, 수질, 해상 등의 기준을 제시한 해수욕장 시설물설치 및 관리운영기준을 마련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체계화함으로써 앞으로 해수욕장 지정·고시와 수질 및 시설관리에 대해서는 전담부서에서 일원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내 추석 한가위 세시풍속 풍성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도내 223곳서 윷놀이. 줄다리기 등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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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지역 놀이공원과 향토문화관 등지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는 민족고유의 대 명절인 추석을 전후해 전통문화와 미풍약속을 계승하는 동시에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하는 검소한 추석명절을 보냄으로써 도민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세시풍속놀이를 전개키로 했다.

도내 마을단위별로 25일부터 29일까지 223개소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질 추석맞이 세시풍속놀이는 농악놀이와 윷놀이, 줄다리기, 노래자랑, 체육대회 등 마을실정에 맞게 다채롭게 전개된다.

목포시는 25일부터 이틀동안 목포역광장에서 귀성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국악공연과 함께 윷놀이대회,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행사와 함께 26일에도 극단갯돌 주관으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민속놀이재현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도 추석연휴를 틈타 28일부터 29일까지 거문초등학교와 문수, 한려초등학교 일대에서 노래자랑과 윷놀이, 농악놀이 등 잊혀져간 우리고유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개최된다.

나주시는 27일 다시면사무소 둔치에서 다시면 청년회가 주관한 가운데 1천여명이 참여해 노래자랑 및 세시풍속놀이와 함께 28일 노안농협주차장서 풍년맞이 한가위노래자랑을 비롯해 산포초등학교 일대서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구례에서도 28일 문척초등학교에서 면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줄다리기와 윷놀이, 고리던지기가 실시되며 산동면 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원촌초등학교서 1천여명의 면민이 참여해 체육행사를 비롯 민속경기, 장기자랑 등 풍성한 잔치가 개최된다.

또 장흥군도 26일 신리어촌계가 주관한 가운데 신리앞바다에서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매기체험행사를 가진데 이어 관산고에서도 1천여명의 면민이 참석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곳곳에서 면민노래자랑과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함평 월야 달맞이 공원에서는 길굿과 농악시연, 달맞이 가요제 등 각종 기념공연과 면민 어울마당을 열고 진도 지산소포마을에서도 강강술래와 씨름, 윷놀이, 삼다이 노래자랑 등 특색있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남도는 추석절을 맞아 이같은 다양한 행사를 계기로 농어촌의 공동화현상으로 좀처럼 구경하지 못했던 세시풍속놀이가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타향살이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값진 고향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쌀 한과 귀성객 집중 홍보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쌀로 빚은 한과 3천개 마련 전남쌀 애용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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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 명품쌀로 빚은 한과를 나눠주며 전남쌀 홍보에 나선다.

24일과 25일 이틀간에 걸쳐 동광주와 서광주 톨게이트, 광주역, 광주공항, 서해안고속도로 함평과 목포 톨게이트 등 주요교통병목지점에서 도농산물판촉과와 농협직원들이 참여해 쌀로 빚은 한과 3천개를 마련해 전국 최고의 인기있는 쌀로 부상하고 있는 전남쌀 애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들어 전남도는 평생고객확보사업을 벌인결과 광주전남을 제외한 고객 10만2천명에게 20㎏짜리 93만4천포 금액으로 420억원 상당의 쌀을 파는 등 지난8월 이미 올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앞으로 수도권 총진군 등을 통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설 명절에도 쌀로 만든 떡 3천개를 귀성객에게 나눠주며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고 전남쌀 홍보에도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전남학숙, 2004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 【전남학숙】-370-6211
-전남도, 학숙생 124명 2학기 장학금 5,2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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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전남장학회 이사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전남학숙 대강당에서 학숙생 124명에게 2004년도 2학기 장학금으로 5천20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도가 전남학숙에 장학기금으로 25억8천만원을 출연해 발생된 이자로 지급되며 지난1학기에는 70명에게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

이날 박지사는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열악한 전남의 현실을 직시해 학생으로서 학업에 전념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전남발전의 동력이되어 줄 것\\\"을 주문하고 \\\"앞으로 고향발전은 물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광주시 소재 4년제 대학에 유학중인 남.녀대학(원)생들의 수학상의 편의제공 및 면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인 전남장학회는 110억원의 기금을 투자해 지난99년 전남학숙을 완공해 올해로 개관 6년째를 맞았으며 현재 300여명에게 편안한 면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의 기숙사중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남학숙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전남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추석차량 고속버스 608대 등 증편운행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연휴기간 7일간 업체보유 전 예비차량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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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고속버스 608대를 증편하는 등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 운행키로 했다.

도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추석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평소 304대 운행에서 업체보유 전 예비차량을 투입 608대로 증차해 일일 357회에서 714회로 357회를 서울과 광주, 목포, 여수, 광양, 고흥, 해남, 진도 등지에 증회 운행하게 된다.

시외버스 또한 평상시 600대에서 예비차 등을 투입 623대로 23대를 증차해 일일 1천885회 운행에서 131회를 늘려 2천13회로 광주-목포, 해남, 완도, 진도, 보성, 고흥 등 수송수요 증가지역을 증회운행한다.

택시도 평소 6천38대 운행에서 147대를 부제해제해 6천185대가 운행하며 열차 또한 전라.호남선에 대해 KTX와 새마을호 등을 평소 69회 운행하던 것을 13회 늘려 총 82회를 운행하게 된다.

또 여객선의 경우 섬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목포와 여수, 완도지역에서 평소 72척 441회 운항하던 것을 72회정도 증편해 513회를 운항하게 된다.

이와함께 시내.농어촌버스에 대해서도 평시 1천343개노선에 9천887회 운행하던 것을 168회 증회해 1만5회를 운행하게 되며 평소 밤10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시간 늘려 연장운행토록 했다.

이밖에 공동묘지 등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선연장 및 증회운행을 실시하고 확장공사중인 고흥 남양-고흥 동강구간 등 국도 3개소 33㎞를 임시개통해 교통소통을 돕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고속도로 진입차량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나주와 목포, 완도방면의 경우 비아IC와 하남공단을 거쳐 나주방면으로 유도하고 동부방면인 화순과 보성, 고흥 귀성객들은 동광주 IC방면을 이용토록 적극 유도함으로써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3일 광주보훈병원에 입원치료중인 보훈 전상자를 찾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3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한데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나주 요안나의 집을 방문, 시설생활자 50명에게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자\\\"며 위로 격려.

박지사는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본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직접방문을 통해 이들을 위문토록해 사회의 무관심으로 그동안 소외돼온 복지시설들이 온정의 관심으로 뜻깊은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자\\\"며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거듭 다짐하고 나서 눈길.

한옥 전통문화체험 관광상품화 추진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한옥민박 집중육성 강원·제주도 펜션과 차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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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예스러움이 살아 숨쉬는 전통한옥을 관광자원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남도 대표 민박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해 75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민박 개보수사업을 통해 열악한 관광지 숙박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민박사업이 결실을 거둠에 따라 내년부터는 민박업소의 단순 시설확충에서 벗어나 한옥민박을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펜션 선진지인 강원도와 제주도의 무분별한 시설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실패 사례를 교훈삼아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목표로 전통한옥을 전남의 주력 민박상품으로 육성키로 하고 내년에 3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옥형 민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옥민박은 최근에 불고 있는 웰빙 열기를 반영 아늑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고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토록 개발해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로서는 민박체험 그 자체가 낭만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통한옥의 멋스러움은 우리 남도의 정서와 가장 부합하기 때문에 \\\'꼭 전남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테마로 타 지역과 차별화를 시도해 경쟁력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한옥 민박사업의 경우 전통한옥 신축이나 기존 한옥의 개보수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추진되며 올해말까지 표준설계 도서를 제작·보급해 한옥신축 및 개보수에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해양쓰레기 수거 기획단 가동 【수질해양과】-607-4678
-전남도, 해양쓰레기 6,900톤중 56%인 4천500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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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태풍 메기로 인해 양식장 시설물 파괴로 폐부자와 그물 및 일반쓰레기들이 대거 해안가로 유입됨에 따라 해양쓰레기 완전복구를 위한 \\\'긴급 수거처리 추진기획단\\\'을 가동하는 등 막바지 복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모두 6천900톤으로 현재까지 56%인 4천500여톤을 수거했으며 남은 2천400여톤도 11억원의 도 자체사업비와 해양수산부로부터 지원받은 피해복구비 10억원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해양쓰레기는 특성상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류에 의한 쓰레기의 해상부유.확산으로 수거작업이 곤란해 2차해양오염을 발생시킬수 있는데다 어망내 쓰레기 유입에 따른 어업손실 발생과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도는 해양쓰레기의 피해복구를 위해 분기별 지원예정이던 4/4분기 도 자체사업비를 소급해 긴급 복구용으로 피해발생 시군에 투입했다.

또 해양수산부로부터 재해구호 및 재해복구비용부담기준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확정된 10억원을 완도 등 3개 우심시군에 투입해 국제연안 정화의 날 및 추석을 맞아 집중 수거처리하는 등 잔여량을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매월 실시되는 해안가 대청결 운동을 태풍발생 해양 쓰레기집중 수거처리 기간과 연계해 공무원과 어업인, 군인 및 1사1연안 기관.단체 등을 총동원함으로써 수거·처리작업에 주력키로 했다.


귀성객 맞이 도정 홍보활동 전개 【공보관】-607-4361
-전남도, 전남명품쌀 소비촉진 등 홍보용 전단 5만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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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을 상대로 25일 하루동안 전남명품쌀을 비롯 관광, 예향전남소식지 배포 등 도정전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는 호남고속도로 동.서광주톨게이트, 역.터미널, 공항일대에서 귀성객과 출향인들을 상대로 \\\'예향전남소식\\\' 특집호 1만부를 배포하며 훈훈한 고향 소식을 전하는 등 전남도정에 대한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할 계획이다.

도는 또 서해안고속도로 함평과 목포 톨게이트 등 주요교통병목지점에서 도농산물판촉과와 농협직원들이 참여해 쌀로 빚은 한과 3천개를 마련해 전국 최고의 인기있는 쌀로 부상하고 있는 전남명품쌀 애용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특히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중요한 우리 농업의 상징인 쌀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쌀소비운동에 출향인들이 동참해 농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한편 소비촉진의 계기를 유도하는데 홍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관광부서 공무원들도 이날 전남 관광자원을 소개한 \\\'전라남도 관광지도\\\'와 \\\'가을이야기\\\' \\\'남도음식축제\\\' 등 관광홍보물 2만6천부를 제작배부 하는 등 도로이용을 친절하게 안내함으로써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함과 동시에 \\\'다시 찾고싶은 전남\\\' 이미지 알리기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악한 관광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하면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 대규모 휴양관광시설을 확충해 지역이미지를 쇄신시킬 수 있도록 출향인사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수산종합관, 추석연휴 무휴개관 【수산종합관】-644-4136-
-전남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연계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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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무휴개관해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슬목에 자리잡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수조 33조에 100여종의 해수·담수 희귀어류와 수산동물 및 어류박제 500여종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연일 관람객들로 부쩍거리고 있다.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3D입체영상관과 최첨단 크로마키 영상체험관 특히 청소년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최근 신설된 패류.갑각류관에는 국내산 패류 250종 700점과 외국산 패류는 물론 갑각류, 해조류, 액침표본 등 500종 2천점이 전시돼 있어 바다속 해양생물의 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어 기대되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200만명이 관람, 11억여원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해마다 30만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편 수산종합관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기간 무휴개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수산과학의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해양 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진흥개발에 크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절 화재 특별경계근무 돌입 【방호구조과】-607-8485
-전남도, 화재취약대상 362개소 특별관리대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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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들뜬 분위기에 편승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고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절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발령하고 연휴기간 안전사각지대인 재래시장을 비롯 대형점포, 관람시설, 취약대상 등 362개소를 집중 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유관단체와의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전 소방공무원은 물론 의용소방대원, 소방차량 등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어 화재출동에 대한 진압태세를 강화하고 화재취약시설 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야간 판매시설의 영업종료에 맞춰 각 소방서는 판매시설 당직자에게 안전관리 당부 및 확인전화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기취급시설의 취약요인을 반드시 확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등 사고다발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특별관리키로 하고 구조·구급장비 100%가동상태를 유지해 유사시 긴급구조와 구급활동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도서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소방헬기 및 선박회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와 산악사고 등 사고다발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특별관리하는 한편 귀성객들의 왕래가 잦은 역, 터미널, 공항 등에 119 구조구급대를 배치하는 것을 비롯 도서 및 낙도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적극 대처키로 했다.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재난재해과】-607-4982
-전남도, 유관기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전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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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속 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인파와 들뜬 명절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건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도는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상황유지를 위해 24시간 관리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유,도선 안전관리 등 안전하고 건전한 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는 24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톨게이트에서 도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귀성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형안전사고는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집을 나서기 전 반드시 가스레인지 잠금장치 및 가스용기의 밸브를 다시한번 점검해줄 것을 권했다.

또 즐거운 고향나들이는 교통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출발전 차량점검과 운행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운전을 통해 사고없는 건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전남도는 추석연휴 기간중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에서 관련 공무원을 보강해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고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농촌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수립 【농산정책과】-607-4892
-전남도, 귀농희망자 주택·농지 등 토털 맞춤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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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촌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것과 관련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젊고 유능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도시의 조기퇴직자와 청년실업자 등이 농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귀농 희망자들에게 행.재정적인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귀농사업의 대대적인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귀농자들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가 마련한 농촌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에 따르면 우선 귀농의지가 강한 40세이하의 조기 퇴직자와 청년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귀농을 적극 알선해 나가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 귀농알선센터를 설치하고 영농정착을 위한 상담은 물론 귀농 희망가구별 전담안내 공무원을 배치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귀농상담 전용전화(1577-1425)를 설치 운영하며 귀농안내 책자를 만들어 배부하고 인터넷과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귀농희망자에 대해서는 귀농 준비단계에서부터 정착까지 주택, 농지, 자금, 영농기술은 물론 정착에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해 원스톱서비스로 이뤄진 토털 맞춤형 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귀농강좌와 선도농가에서 6개월-1년간 현장실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문지식을 갖춘 농과계열 대학생 등 청,장년층의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1인당 2억원을 융자지원하는 신지식학사농업인과 대학 벤처창업을 확산시켜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단계별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도든 또 2005년부터 전국 귀농운동본부의 귀농학교 교육과정 수강료 지원과 함께 창업농 후견인제, 농업 인턴제도 등 최근 새롭게 제시된 국가시책도 도 실정에 맞춰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유창종 도 농정국장은 “지금 우리 농촌은 공동화현상으로 심각한 노동력 부족현상을 빚고 있다\\\"며 \\\"이같은 귀농사업을 통해 농촌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보건위생과】-607--
-전남도,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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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연휴기간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증가로 음식물을 매개로 하는 각종 수인성 전염병 및 식중독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전염병 예방활동은 물론 보고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인구 대이동에 따른 전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연휴기간중 전염병 예방과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을 통한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시군에 추석연휴기간 전염병 예방대책을 시달했다.

도는 수인성 전염병 감시체계 운영 및 주민 홍보활동 강화를 위해 콜레라 보초감시의료기간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병원급이상 의료기간 응급실 및 감염전문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감시를 한층 강화키로 했다.

또 마을이장의 협조를 받아 가정에서 발생된 설사환자의 신고체계를 유지하고 질병모니터 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약국 등에 대해서도 운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고열,오한 등 몸살감기 증세가 있을 경우 반드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특히 1군 전염병환자 및 5인이상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유선보고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중 전염병관리 담당자 및 역학조사관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자연휴양림에서 【산림과】-607-4423
-전남도, 이용료 저렴 주변경관 아름다워 추석연휴 인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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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피서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오던 도내 자연휴양림이 올 추석 황금 연휴를 틈타 귀성객들의 가족 나들이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행정기관에서 만든 시설로 이용료가 저렴한데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공기맑은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온갖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제격으로 현재 자연휴양림 11개소 가운데 시군에서 직접 조성해 운영중인 곳은 7개소에 이르고 있다.

화순군 북면 노치리 백아산 중턱에 자리잡은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하얀색에 빛나는 아름다운 바위경치가 전국 제일로 백아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숲이 울창한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 시설과 황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숲속의 집 이용료는 1일 6-7평 3만원부터 19평 7만원 등 다양한 평수를 갖추고 있다.

고흥군 영남면 팔영산 중턱에 자리잡은 팔영산 자연휴양림은 연평균 2만5천명 이상 등산객이 다녀가는 명산으로 산정상에 8개의 바위로 된 봉우리가 있고 내려다보이는 여자만과 다도해 바다가 그림 같아 가을 단풍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다시없는 장관이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도 기암괴석과 계곡의 폭포 등 풍광이 절묘한 곳으로 사슴사육장과 표고버섯 재배사가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숙박이용시설은 1일 6평이 3만원에서 25평 11만원까지다.

해발 807미터 보성 제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생 밤나무가 많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수같은 득량만이 내려다 보여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해남군 계곡면 일명 가학산 계곡에 자리잡은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비가온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들이 검게 보인다고해 흑석산,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고 해 가학산이라고도 불리운다.

한편 자연휴양림에 대해 예약 및 자세한 안내를 받고자 할 때는 ▲백아산 061-374-1493 ▲팔영산 061-833-8779 ▲제암산 061-852-4434 ▲백운산 061-763-8615 ▲유치 061-863-6350 ▲가학산 061-535-48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쓰레기 불법투기 큰 코 다친다 【환경보전과】-607-4227
-전남도, 환경오염신고전화 128개설 쓰레기 불법투기 주민신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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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달 3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따른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주요도로를 비롯 역, 터미널, 공원묘지 일대 대규모 귀성객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연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도는 연휴기간 도로정체 구간과 혼잡지역 등 투기예상지역에서 도와 시·군 201개반 411명의 투기단속반을 배치해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주거지역에서의 쓰레기 사전수거와 환경미화 요원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버스 및 여객선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를 상대로한 불법 쓰레기투기 예방 캠페인을 펴기도 했다.

한편 도는 시·군 환경담당부서나 환경오염신고전화 국번없이 128을 개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의 8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포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주암댐주변 고립묘지 성묘객 특별지원 【수질해양과】-607-4795
-전남도, 28일 주암댐 대광선착장 및 상사호용계 선착장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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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암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암댐 주변 고립묘지 성묘지원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주암호 담수로 육로가 끊기면서 평소 조상묘를 찾지 못한 수몰민들이 1년에 한번이라도 벌초와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군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이들 수몰민들의 성묘를 돕기로 했다.

현재 주암본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 벌초와 성묘를 해야할 무덤은 주암본댐 369분과 상사댐 242분 등 611분에 이르고 있으나 갈수록 성묘예상인원이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고립묘지가 무연고로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댐 대광선착장과 상사호 용계선착장 등 2개소에서 각각 승선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수송지원반을 가동키로 했다.

이번 성묘객 수송지원에는 주암본댐은 육군 1179부대에서 동력보트 및 동력선을 지원받는데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동력선과 조종요원이 각각 지원돼 이들을 돕게 된다.

한편 주암댐주변 고립묘지에 대한 성묘 안내는 전라남도 수질해양과(607-4795)와 순천시청 환경위생과(061-749-363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호조 【통상협력과】-607-4815
-전남도, 757백만달로로 지난해 대비 32.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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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중소기업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8월까지 도내 중소기업 수출은 7억5천7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7천2백만달러에 비해 32.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출실적은 지난2/4분기까지 지난해대비 17%대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다 7, 8월 들어 80%를 상회하는 큰 폭의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이는 내수부진에 따른 이지역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에서 비롯된 결과로 분석했다.
수출은 주로 공산품의 경우 도의 주력상품인 화학제품, 철강, 선박 등이 6억6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 34%대의 수출증가세를 보였으며 농수산물은 배의 경우 9백만불을 수출해 지난해보다 4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3백만달러 상당의 배를 수출한 나주배원협은 올해의 경우 일조량이 많고 당도가 높은데다 품질이 뛰어나 수출이 계속 늘 것으로 전망했으며 파프리카를 일본으로 전량 수출하고 있는 염산시설채소 영농조합법인도 14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2백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같이 내수부진 속에도 지역중소기업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WTO, FTA 체결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해외판촉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나서 수출증가를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도는 특히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100대 핵심중소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개척과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박람회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바이어를 알선해주는 수출지원센터를 운영 등도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에도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해외지사화 사업확대, 3개의 해외통상사무소를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수산시험연구소, 민어 완전양식 성공 【수산시험연구】-607-2041
-전남도, 자체 생산한 어린민어 5년만에 자연산란 유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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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수산시험연구소가 그동안 넙치·우럭에 한정된 국내 양식산업의 다변화를 꾀하고자 어류양식 신품종 개발사업에 착수해 지난99년 최초로 자연산 어미고기에서 채란해 자체 생산한 어린민어를 5년만에 사육수조안에서 자연산란 유도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민어 종묘생산은 민어 주 산란기인 8-9월경에 자연상태 민어에서 복부압박 방법으로 채집된 난을 이용 소량의 종묘밖에 생산할 수 없었으나 이는 어미고기로부터 알을 채란 가능한 시기가 일치하지 않아 대부분 폐사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수산시험연구소는 민어친어들의 성숙유도를 위해 온도와 먹이, 성숙자극호르몬 투여 등 보다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해 민어의 완전양식에 성공하는 결실을 거뒀다.
수산시험연구소는 현재 약 200만미 정도를 부화해 관리하고 있으며 생산된 종묘는 내년 4-5월경에 어업인에게 미당 10센티기준 1천원에 분양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성과로 조피볼락 위주의 신안 흑산도 양식어업과 넙치. 농어 등의 남해안 가두리양식 어업인들에게 고소득 대체어종의 양식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민어는 7-9월경에 신안군 일대에서 한철 어획되기 때문에 1㎏당 2-4만원의 고가에 거래된데다 그나마 이 시기가 지나면 맛을 볼수 없는 고급 어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동안 수산시험연구소는 갯풍참민어가공방법을 개발해 2003년에는 민어굴비를 시범적으로 제조 판매해 4백-8백그람짜리 10마리 한 엮음당 20만-50만원에 굴비보다 비싼 값에 거래돼 신안군에 가공방법을 기술이전한바 있다.
앞으로 수산시험연구소는 민어의 산란주기 등을 조정해 어업인들이 필요시 채란을 실시 종묘를 분양할 수 있는 맞춤형 종묘생산체제로 전환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자원조성용 방류사업을 신안 연안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흥 우주센터 진입로 11월 착공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총 8.6키로미터 590억원 전액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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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흥 우주센터 진입도로 건설을 위해 그동안 익산청으로부터 설계도서를 인계받아 조달청과 건교부, 기획예산처 등 관련 부처와 총사업비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오는 11월 착공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번 공사는 고흥 봉래면 신금리에서 외초리 하촌마을간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 구간으로 총 8.6㎞에 590억원이 소요되며 공사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고 보상비만 도비 부담을 하게돼 지방비 부담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공사발주를 앞두고 토지소유자들의 토지현황을 고흥군에 용지보상 추진을 위임해 현재 보상비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시행중에 있어 조만간 보상비를 지급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고흥우주센터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일원에 약 1천500억원을 투입 총 150만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로켓조립동, 발사대, 우주체험관 등을 건설하게돼 앞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여 낙후된 도서지역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우주센터 진입도로가 건설될 경우 우주센터 진출입 차량은 물론 외나로도 해상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익증진에도 크게 도움을 줄뿐더러 나로도 연륙연도교와 연계한 해안도로, 바다, 항공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관광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임대사업 5개년계획 수립 【농산정책과】-607-4401
-전남도, 2009년까지 시군별 2-3개소씩 모두 50개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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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전남도는 대형·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기계 이용율 제고를 통한 영농비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광역시범단지에 농기계임대사업에 따른 농기계임대사업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시장군수가 대형·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 등에게 임대해 주고 임대받은 농업인들은 개별 농가에 농작업을 대행하는 체계로 추진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해남군에 1개소를 추진중에 있으며 농기계임대사업 5개년 계획이 완료되는 2009년까지 시군별 2-3개소씩 모두 50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기계 구입을 위한 정부보조가 2000년이후 중단됨에 따라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이 가중되고 기 보급된 농기계의 내구년수가 도래함에 따라 대체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크게 해소시켜줄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을 확대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광역시범단지에 우선 지원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농기계의 기종, 수량 등을 결정하고 구입 임대함으로써 지역별 농기계 이용률 제고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여건개선 및 영농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사,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장 방문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구례군 산동면 함평 월야면 세시풍속놀이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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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도내 추석맞이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 현장을 방문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지사는 29일 구례군 산동면 원촌초등학교에서 열린 추석절 산동면민 화합의 날 행사장을 방문하고 윷놀이와 줄다리기, 남녀씨름 등 세시풍속놀이와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에 참석한 귀성객과 주민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또 13회 월야면민의 날 및 제2회 달맞이 행사가 열린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을 방문한 박지사는 면민 위안행사 및 어울마당에 참석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을 위로 하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도는 추석연휴기간 마을회관 및 학교운동장 등 도내 223개 다중집합 장소에서 5만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을 열고 추석한가위를 맞아 남도의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동시에 가족 및 친지, 이웃과 함께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도 했다.




남악신도시 택지 10월 첫 분양 【도청이전본부】-270-8753
-전남도, 상업용지 등 251필지 9만6천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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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남도청소재지가 될 남악신도시에 대한 개발 택지가 10월중에 첫 분양된다.

전남도청이전사업본부에 따르면 분양예정 택지는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지구 1단계 1차개발 77만평중 공급가능한 37만3천평중 우선 상업용지 등 251필지에 9만6천여평을 경쟁 입찰 및 추첨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일정은 경쟁입찰로 공급하는 용지의 경우 10월13일에 중심상업용지 78필지 3만1천평을 분양한데 이어 10월14일 일반상업용지 83필지 1만7천평을 10월 15일에 주상복합, 준주거, 유치원, 주차장, 주유소용지 69필지 3만5천평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추첨으로 분양하는 용지는 10월19일에 업무시설, 종교시설용지 21필지 1만3천평을 공급하게 된다.

입찰 및 추첨장소는 실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부주산에 위치한 목포 시민 문화체육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실시된다.

공급용지의 평균예정가격은 중심상업용지가 평당 410만원, 일반상업용지 350만원, 주상복합용지가 평당 250만원, 준주거용지 270만원, 유치원용지 178만원, 주차장용지 230만원 정도며 업무시설용지는 358만원, 종교시설용지 173만원 정도 예상된다.

입찰 및 추첨방식은 신청접수를 사전에 받지아니하고 당일 현장에서 오후1시까지 등록접수를 마친뒤 개찰을 실시 낙찰 및 당첨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분양대상 용지는 지역 및 자격제한 없이 일반실수요자는 누구나 입찰 및 추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입찰보증금 및 추첨예약금은 입찰당일 제출하되금융기관이 발행한 수표만 인정된다.

도청이전본부는 그동안 택지분양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24일 공고를 시작으로 TV, 신문, 팸플릿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단위의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이번 분양후 잔여용지에 대해서는 택지조성공사 진척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분양을 추진해 신도시를 조기에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 한우고급육 생산 큰 성과 【축정과】-607-4861
-전남도, 1등급 출현율 첫해 86%에서 올해 100%로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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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소비자의 취향에 부응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나선 한우고급육생산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 인공수정사업과 등록사업, 거세장려금, 초음파보급사업 및 한우명품브랜드육성사업으로 최근 도축해 등급판정한 결과 1등급 출현율이 2001년 30%에서 2004년 8월 현재 36%로 향상돼 품질이 고급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한우고기의 고급화와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전남 한우명품브랜드사업으로 동부권의 순한한우와 서부권 함평천지한우를 선정해 3년간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하고 생산자단체의 주기적인 농가교육을 통해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전남에서 자체적으로 우량한 밑소를 생산하는데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고급육생산 사업을 종합평가하는 고급육품평회를 개최한 결과 출품두수의 1등급 출현율이 첫해 86%에서 올해 100%로 높아지고 지방교잡을 표시하는 근내지방도 7++를 받는 비율도 계속향상되고 있으며 평가대회 출품한 두수도 모두 경매를 거쳐 판매한 결과 서울 및 부천공판장 보다 평균 3%높게 판매됐다.

고급육평가대회에 출품한 고흥 신원식씨의 경우 14년째 한우를 사육해 올해 400여두를 출하한 결과 1등급 출현율이 7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송아지때 양질의 조사료를 자유급식시키고 육성기때부터 순한한우 고급육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해 사육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앞으로 전국제1의 한우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한우생산이력제를 도입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분야를 관리하고 소비자가 생산자 실명을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남한우고기에 대한 위생적 안전함을 증명시키고 생산자는 한유사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실시한 도단위 선도브랜드가 전국 제1의 한우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행정지원과 각종 홍보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품질좋은 한우생산을 확대시킬 경우 두당 100만원 이상의 추가소득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04년산 추곡수매 착수 【농산물판촉과】-607-4409
-전남도, 수매계획량 543만8천가마로 전국 수매량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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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0일부터 12월말까지 올해산 추곡수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할 추곡수매는 지난5월20일부터 6월26일까지 추곡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곡 매입가격은 전년대비 4% 인하한 정부안으로 약정을 체결한 가격으로 추후 국회동의 결과에 따라 정산할 계획이다.

수매계획량은 벼 543만8천가마/40㎏으로서 이 물량은 전국 수매계획량인 2천468만7천가마의 22% 수준으로 수매대금은 3천15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6만1천632톤인 154만1천가마는 도내 73개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을 통해 산물수매할 계획이다.

수매대상 품종은 일반계 메벼로서 2004년도 시·군별 수매대상 품종으로 사전예시·약정한 품종에 한하며 초다수계 벼(아름, 안다)와 밭벼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전남도는 원활한 추곡수매를 위해 출하농업인에 대해 최대한의 친절과 봉사로서 불편이 없도록 하고 1일 출하물량이 3천포대를 넘지않게 계획출하토록 하고 당일 출하분은 당일 검사를 마치도록 관계기관에 시달했다.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이상 무 【보건위생과】-607-5285
-전남도, 진료 91,336명 등 172,262명 진료 및 의약품 구입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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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연휴기간 주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 결과 연휴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지난25일부터 5일간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38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한 679개 의료기관과 676개 약국,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기관 556개소에서 날짜별 당번제를 운영했다.

이번 연휴동안 환자에 대한 진료는 모두 9만1천336명과 의약품 판매.조제 8만926명 등 총 17만2천262명에게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따른 편의를 제공했다.

또 광주전남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도 의료기관과 약국안내 1천531건, 질병상담 29건, 구급차 출동연결 7건 등 총 1천825건의 편의를 제공한바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와 시군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대량환자와 전염병환자, 식중독 사고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적극 대비한 결과 이번 추석 연휴동안 큰 사고없이 마쳤다\\\"고 말했다.

제48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 공고 【문화예술과】-607-4429
-전남도, 문학·예술·학술 3개 부문 문화활동 공적이 현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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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도민으로서 학문과 예술은 물론 문화발전에 탁월한 능력과 공적이 현저한 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제48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문화상은 문학부의 경우 시, 소설, 수필, 문학, 평론과 함께 미술, 음악, 영화, 무용, 농악 등 예술부와 사학, 철학, 사회학, 언어학, 고고학, 정치학, 의학, 농학 등 학술부의 3개부문으로 나눠 시상키로 하고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한달동안 본격적인 접수에 들어갔다.

문화상 신청 후보자들은 반드시 대학총·학장을 비롯해 언론기관 대표, 교육감 등 분야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단 공고일 현재 도내에 3년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국내외적으로 탁월한 문화적 역량과 활발한 문화활동을 전개해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야 한다.

그러나 추천대상자가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나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는 자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히 문화상 수상후보자로서 추천되었다가 탈락된 자는 탈락된 해로부터 2년간 추천이 제외된다.

한편 전남도는 각 부문별 수상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간부회의를 갖고 \\\"전남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은 물론 볼거리가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죽어있는 관광자원이 많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생동감 넘친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역사적인 사실들을 시대 상황에 걸맞게 재현시킴으로써 스쳐가는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새롭고 획기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주문.

박지사는 특히 \\\"참여·체험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남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 도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품격 참여관광지를 명소화 시켜야 한다\\\"고 보고 \\\"강진 다산 실학 학습체험, 영암 왕인박사 등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부단히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간부회의를 통해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을 추진할때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신 비지니스 정신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명분있는 프로젝트 등 예산편성시 실질적인 수혜자인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때 효과적인 목적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이날 또 \\\"도에서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가 이번 추석을 맞아 평소의 10배에 이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남도장터를 새로운 명품코너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각 시군마다 널려있는 특산품 판매코너를 남도장터로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시간과 이용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새로운 시스템 전환\\\"을 주문.
인터넷 쇼핑몰 남도장터 매출액 급증 【농산물판촉과】-607-2621-
-전남도, 추석앞두고 시간당 접속자 평소보다 10배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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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운영중인 인터넷쇼핑몰인 남도장터(JNMall)가 추석절을 앞두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 결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침체된 추석경기에도 불구하고 70%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세일을 실시, 접속자수가 평소보다 시간당 10배가 증가해 이 기간동안 모두 1천671건에 매출액만도 9천911만1천350원으로 이는 설 판매건수 606건보다 늘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중에 인기있는 상품으로 특히 배와 사과, 감 등 과실류로 매출액이 2천8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광 굴비 등 수산물 1천500만원, 꿀이나 매실차 등 건강식품류가 2천200만원이나 대량 구매되는 등 특정상품들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도는 이번 행사동안 남도장터 회원에게는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행사계획을 홍보하며 대형 포털사이트에 추석선물 및 각종 선물 등으로 키워드 광고를 실시한데 이어 네티즌의 접속이 용이하도록 한글 키워드를 등록하는 등 남도장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도를 높이는 것도 매출액 증가의 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 그동안 입점업체 개별 배송으로 제각각이던 포장재에 통일된 남도장터 로고를 이용한 스티커를 사용 일관된 쇼핑몰의 이미지를 홍보토록 하고 생산자 단체의 품질관리와 배송기일 준수 등 택배관리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이번 추석절을 계기로 남도장터에 대한 이미지 쇄신과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하기도 했다.

특히 70% 깜짝세일, 상품구매, 고객유치 순위별 선물증정 및 추석선물 20-10%할인 등 다양한 경품행사의 실시로 시간당 접속자수가 평소의 10배나 증가하는 등 남도장터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도 했다.

남도장터에는 도지사품질인증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상품 등 청정남도의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도내 199개 농수산물 생산업체들이 931개의 상품을 입점해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한편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이번 남도장터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게하고 소비자에게는 전남도 농수산물을 믿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구축하는 계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생태·체험 관광자원 지역특화 관광상품으로【관광개발】-607-4460
-전남도, 가칭 \\\'생태체험 관광자원화 협의회\\\'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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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성장과 어우러진 관광입도를 실현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의 고유성과 생활환경 자체가 잘 보존돼 생태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생태체험 관광자원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가칭 \\\'생태체험 관광자원화 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관광문화국장, 농정국장, 해양수산환경국장과 담당과장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각 부서에서 독자적으로 추진중인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과 농·어촌 체험마을 조성사업 등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수립 및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안 등을 수시협의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생태자원화 사업은 문광부에서 지원되는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사업, 농림부의 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해수부의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과 농촌진흥청의 전통체험마을 조성사업으로 4개사업 66건에 국비 312억원을 포함한 724억원을 투자해 지난2002년부터 2010년가지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협의회 가동을 통해 과거 단체 관광형 관광형태가 최근에는 가족또는 소그룹 단위로 특색있는 지역을 찾아가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관광 패턴으로 바뀌고 있어 앞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체류형 체험관광지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를 활성화해 때 묻지 않는 자연과 멋과 맛이 함께 어우러진 남도의 문화를 함께할 수 있는 체험관광을 활성화할 경우 남도문화 전승은 물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가을 수확철 유행성출혈열 예방 비상 【보건위생과】-607-4285-
-전남도, 수인성전염병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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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추수 및 행락철을 맞아 쓰쓰가무시병과 유행성출혈열 등 가을철 유행 전염병 발생이 고조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는 매년 10월부터 12월초까지 유행성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 쓰쓰가무시병 등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전염병 환자들의 발생빈도가 높아 예방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농민 등 전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가을철 발열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는 등 환자보호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들쥐의 오줌이나 타액 등이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발병하는 유행성출혈열은 평균 12-16일의 잠복기를 지나 전신 쇠약감, 두통, 근육통,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예방을 위해서는 벼베기등을 할 때 긴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고 풀밭에 눕는 일을 삼가하며 1개월 간격으로 2번에 걸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또 쓰쓰가무시병은 야산에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전염되는 것으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오한과 발열, 두통증세가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 심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쓰쓰가무시병의 경우 우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렙토스피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는 한편 논의 고인 물에 손발을 담그거나 쥐 오줌에 오염된 밭에서 맨발로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을철 남도축제 도내 곳곳 봇물 【관광진흥과】-607-4986-
-전남도, 향토색 짙은 서정문화 및 지역특유의 색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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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철을 맞아 전남도내 곳곳에서 축제풍년이 들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10월 한달동안 33개 지역축제중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등 10개의 각종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향토색 짙은 서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특유의 축제를 방불케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10월14일부터 17일까지 산좋고 물좋은 곡성의 섬진강 자연생태공원에서 펼쳐질 2004 심청축제는 전남도 대표축제로 심청의 고향 곡성군이 역사속의 심청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효와 환경이 어우러진 곡성에서 심청의 효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심청 그림게임을 비롯해 심청 공양미 300석 모으기, 효녀 심청과 함께한 어린이 효체험장, 포크송 음악회 등이 섬진강 생태공원을 수놓게 된다.

또 10월20일부터 25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에서 맛찾아 떠나는 남도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남도음식의 진수를 선보일 제11회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는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혀에 제대로 차린 남도밥상 한번으로 무뎌진 미각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다.

전남도가 주관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남도음식 나들이와 사찰음식과 선식, 궁중진상 남도음식, 시군 명가별미 음식 등 보기만 해도 군침넘어가는 음식들이 전시된다.

경연대회에서도 최고의 남도음식 요리왕을 가리며 행사기간 내내 남도가락과 전통민속놀이도 펼쳐져 남도의 맛과 멋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천년고찰 백양사와 천혜의 관광자원인 백암산의 오색 애기단풍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제9회 장성 백양단풍축제는 10월 마지막주 3일간 백양사광장에서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화려한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백양단풍축제는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룬데다 단풍등산대회와 단풍천연염색, 단풍나무 분재전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이밖에 구성진 남도소리가 듣고 싶다면 소리의 고장 보성으로 가야한다. 10월22일부터 이틀동안 서편제 보성소리 전수관에서 천하제일의 명창들이 모두 모여 소리대결을 벌일 보성소리축제는 전국판소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소리꾼의 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10월 한달동안 장흥천관산 억새제가 천관산에서 개최된 것을 비롯 이달말 구례에서는 지리산 피아골단풍제가 27일부터 31일까지 제3회 농업박람회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갖는 등 지역색이 가미된 가을철 축제들이 도내 곳곳에서 축제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도로 및 주택가. 공터 등에 장기방치차량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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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월 한달동안 도로가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된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건설교통부와 도 및 22개 시군이 합동으로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에 방치된 차량이나 불법구조변경된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및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92년이후 매년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단방치 차량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불법행위 근절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외에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을 비롯해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차량, 타인의 토지에 계속 방치된 차량들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또 교통안전공단의 구조변경 승인없이 개조된 차량과 무등록 및 무보험차량, 등록 원부상 소유자와 실제소유·이용자가 다른차량 일명 대포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기간동안 적발된 무단방치 차량의 경우 범칙금을 차등부과한데 이어 소유자의 자진처리를 적극 유도하되 이에 불응시 강제처리 또는 매각후 직권말소키로 하고 불법구조변경차량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척결해 나갈 방침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오후 도 농업기술원에서 제3회 농업박람회 행사와 관련 준비위원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박람회 추진대책 위원회를 갖고 \\\"이번 농업박람회는 농촌과 도시,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의 장으로 도·농 한마당 박람회로 치러져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업화도 중요하지만 농도인 전남으로서 농촌이 살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안고 행사에 빈틈없이 대처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농산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유통과 획기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박람회가 그 시험대로 볼거리 및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대회로 치러 농도인 전남도가 회생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문.


민박 농어촌 새로운 소득원 부상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시설이 깨끗하고 인터넷 활용해야 높은 수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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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피서철 전남도내 민박업소의 경우 객실 가동률이 50%이상 37%로 나타나 이는 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난 것으로 민박이 농어민 소득증대와 함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운영했던 민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이에따른 결과를 향후 민박육성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도내 민박업주 가운데 252명을 대상으로 \\\'민박 활성화사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가졌다.

이번 설문조사결과 민박개보수사업을 실시한 이후 관광객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서 51%가 매우 좋았다로 답했으며 좋았다 44%로 95%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88%가 민박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민박 개보수사업 추진시 우선적으로 시행해야할 사업은 객실내 화장실 설치 54%, 건물.객실보수 19%, 나머지 10%가 체험장을 설치해야한다고 답했다.

민박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로는 농외소득증대가 41%로 가장 많았으며 새로운 소득원 발굴 23%, 음식점 등 수입증대가 15%순으로 조사됐다.

남도민박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해 가장 필요로한 정보를 묻는 질문에서 23%가 민박의 위치와 교통정보를 들었으며 20%가 개별민박 홈페이지 개설을, 19%가 주변관광지 정보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박업소의 홍보는 45%가 도.시군 행정기관 홈페이지 활용을, 개인 홈페이지 21%순으로 조사됐으며 여행객의 이용자 측면에서도 인터넷이 53%, 친지.동료 31%순으로 답했다.

또 민박을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서 인터넷 홍보부족 33%, 자금 미확보 32%, 각종 규제 15%순으로 집계돼 민박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터넷망 구축이 필수요소로 부각돼 민박업주에 대한 인터넷 활용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서 34%가 친절한 서비스를 24%가 깨끗한 시설을, 22%가 넉넉한 인심을 들었으며 불편했던 점으로 화장실과 샤워시설 부족 31%, 길찾기 불편 등 교통관련 28%, 체험시설 부족 23%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민박 선택시 가장 고려한 사항으로 객실내 화장실 설치여부가 46%로 가장 많았으며 22%가 자연경관이나 체험시설을, 유명관광지와 인접거리 15%순으로 답했다.

남도민박 BEST 50선정에 대한 응답자 90%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됐다고 대답했으며 지자체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한다 45%, 개보수사업을 지원해야 한다 28%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민박사업이 농어촌의 농외소득원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설의 고급화 사업추진과 지속적인 인터네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민박개보수사업은 객실내 화장실, 샤워장 시설에 중점을 둬 사업범위를 지역여건에 맞게 신축적으로 조정해 신축이나 단순증축사업, 체육시설 지원사업 등에 확대시행돼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설문조사결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분석자료를 시군과 민박운영자에게 시달하고 향후 민박활성화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해 관광민박을 새로운 농외소득원으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2004년 전남도 으뜸장인 선발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기여자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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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조공장에서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직장 동료간에 신망을 받고 있는 모범근로자를 선발, 2004년도 전라남도 으뜸장인상을 수여키로 하고 후보자 접수에 들어갔다.

장인정신과 건전 근로기풍을 조성하고 품질경영 분임조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으뜸장인상의 추천은 도내 동일 제조업체에서 5년이상 계속근무하고 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이상인 현장근로자나 지도사원이 해당된다.

그동안 9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5명씩 50명의 으뜸장인상 수상자를 선발 시상했으며 수상자는 소속회사에서 인사특진과 함께 특별승급, 보너스 지급, 해외연수 등 각종 혜택을 받고 있으며 현장근로자의 귀감으로 삼아 장인정신과 건전근로기풍 조성에 기여해 왔다.

도는 각 사업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접수 분임조 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공정개선 및 제안실적 등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자로서 동료들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후보가운데 5명을 선발 으뜸장인상 증서수여와 함께 1인당 장려금으로 1백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후보자 접수는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도 기업경제과(062-607-4393)에서 하며 수상자는 서류검토와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수상 후보자중에서 최종 결정된다.

전남도, 일본 틈새시장 집중 공략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동경·오사카지역 수산물 특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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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일본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동경과 오사카지역을 상대로 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주요 수산물 수출국인 일본의 틈새시장을 겨냥 전남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수산물 수출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전남무역을 대행 사업자로 선정, 도내 수산물 가공 6개업체가 참가해 4일부터 7일동안 일본 동경과 오사카에서 수산물 특판행사 및 일본 현지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진다.

이번 일본 특판행사에서는 여수소재 어류가공업체인 미관산업을 비롯 함초조림 가공업체인 유성수산, 젓갈류 가공업체인 나래식품과 해조류 가공식품인 해남 금남식품, 무안 삼진식품, 굴비가공업체인 영광 유명수산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물 가공 6개업체에서 생산된 16개 품목의 지역특산 수산물 특별 판매전 및 무료시식행사를 실시해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일본 소비자와 한인교포들을 상대로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판 및 수산물 수출상담회는 일본내 한인마트인 (주)원일의 동경 3개 매장에서 5일부터 3일간 오사카 2개매장에서 9일 하루동안 5개 수퍼마킷 매장에서 개최된다.

도는 일본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의 경우 현지 마켓측인 (주)원일측에서 지속적으로 도내 수산물의 수입을 검토키로 약속하고 있어 전남수산물의 일본 틈새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행사기간중에는 일본 현지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하고 일본 현지에서 소비자의 반응을 보면서 수출상담회가 이뤄짐에 따라 보다 많은 수출계약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키로 한 일본측 바이어가 도의 주요생산품인 전복에 대한 상담을 적극 희망하고 있어 (주)전남무역과의 전복 수출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한국 조미김 3대 브랜드인 동원 양반김과 삼부자 김, 사조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남의 대표브랜드 육성방안도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1월 미국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도내 10개 농수산물 가공업체를 모집해 수산물특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국제수산박람회에 도내 10개업체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수산물 수출업체 지원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 첨단산업육성 발전방안 모색 【첨단산업과】-607-4392-
-전남도, 전문가 초청 첨단산업 육성 방안 집중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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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BT, IT, NT 등 미래 성장유망산업인 첨단 사업을 집중육성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4일 오후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나정웅 광주과학기술원장, 전남.광주테크노파크원장, 전남.광주지역 관련 교수와 전남도 전략산업전문위원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첨단산업육성 간담회를 갖는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남의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설명하고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BT, IT, NT 등 첨단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지사는 그동안 산업구조는 장치산업이 지배하는 사회였으나 미래산업은 정보화산업 등 첨단산업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도가 균형있게 발전을 하려면 많은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전남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첨단산업 육성의 필연성을 강조하면서 각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도정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생물산업의 경우 화순에 건립중인 생물산업연구센터를 생물의약분야로 특화해 계약연구기관 및 전문제조기관 방식으로 운영하려는 도 방향의 적정성과 생물식품.소재분야 육성을 위한 나주지방산단의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IT산업은 현재 전남도가 검토중인 전남 IT트라이앵글조성과 전남 IT지역혁신센터건립,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RFID산업육성,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 등 7개 사업과제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정부정책과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IT육성을 위한 각계의 참여와 투자유도에 따른 대안책 등에 의견을 수렴한다.

이밖에 나노산업은 전남도가 구상중인 나노바이오와 나노코팅분야 산업육성 등 구체적인 육성대상분야와 나노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설립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도 얻을 계획이다.

도는 이날 첨단산업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자체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 사업공모 및 건의를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도청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갖고 \\\"전남도의 고령화 비율이 이미 14.1%로 전국 16개 광역시도가운데 가장 높아 심각한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으나 아직도 고향 농도를 지키기 위한 농업인들의 열의와 의지는 강해 우리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있다\\\"며 \\\"공인의 길을 선택한 공직자들부터 농촌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안고 미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꾸려 나가야한다\\\"고 말하고 농도 전남을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개발을 주문.

박지사는 또 이날 \\\"이달들어 각종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농업박람회는 농업을 산업으로 육성시켜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동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생명산업으로 성장하는데 다양한 의견들을 결집해 행사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막판 대비에 만전\\\"을 당부.

전남도, 첨단산업육성 발전방안 모색 【첨단산업과】-607-4392-
-전남도, 전문가 초청 첨단산업 육성 방안 집중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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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BT, IT, NT 등 미래 성장유망산업인 첨단 사업을 집중육성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4일 오후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나정웅 광주과학기술원장, 전남.광주테크노파크원장, 전남.광주지역 관련 교수와 전남도 전략산업전문위원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첨단산업육성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10년간 도 전체인구의 9.7%인 21만7천여명이 감소했으며 젊은층의 역외유출로 노인인구 또한 14.1%를 보인 것을 비롯해 도내 제조업중 5인미만 업체 또한 78%로 가내공업 수준으로 영세성을 면치 못한데다 특히 벤처기업이 68개로 전국 7천702개의 0.9%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이날 전남의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설명하고 낙후된 전남경제를 살리기 위한 BT, IT, NT 등 첨단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열띤 토론도 벌였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생물산업의 경우 화순에 건립중인 생물산업연구센터를 생물의약분야로 특화해 계약연구기관 및 전문제조기관 방식으로 운영하려는 도 방향의 적정성과 생물식품·소재분야 육성을 위한 나주지방산단의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IT산업은 현재 전남도가 검토중인 전남 IT트라이앵글조성과 전남 IT지역혁신센터건립,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RFID산업육성, 디지털콘텐츠산업육성 등 7개 사업과제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과 정부정책과의 효율적인 연계방안, IT육성을 위한 각계의 참여와 투자유도에 따른 대안책 등에 의견을 수렴했다.

이밖에 나노산업은 전남도가 구상중인 나노바이오와 나노코팅분야 산업육성 등 구체적인 육성대상분야와 나노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설립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도 얻었다.

한편 도는 이날 첨단산업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자체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국고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 사업공모 및 건의를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독특한 자연경관자원 대거 발굴 【관광개발과】-607-2316-
-전남도, 나주 불회사 연리지, 장흥 할미꽃 군락지 등 44개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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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때 그 곳에 가야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그 지역만이 갖고 있는 자연경관자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특하고 매력넘친 관광자원을 대거 발굴했다.

도는 최근 실태조사를 통해 침식작용으로 해안 및 섬 등이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거나 바닷물 갈림현상, 일출·낙조가 아름다운 곳 등 9개소를 비롯 도깨비도로와 같이 특징있는 도로, 독특한 형상을 한 기암괴석 등 11개소, 전설이 서린 희귀목 등 3개소, 기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등 15개소 등 모두 44개소를 발굴했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주요 자연경관자원은 나주 다도면 불회사 입구 \\\'나주 불회사 연리지\\\'의 경우 서로 다른 뿌리를 내리고 자라면서 가지가 서로 붙어 결국 하나가 되는 나무로 남녀간의 변치않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어 주목을 끌었다.

또 \\\'장흥 회진 할미꽃 군락지\\\'는 장흥군 회진면 덕산리 한재부근 6천여평에 할미꽃 군락지가 자생하고 있어 생태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함께 기암괴석으로 완도 금당의 코끼리바위를 비롯 강진 세종대왕바위, 해남의 한반도바위, 고흥 영남의 활개바위·용바위, 진도 영암의 남근바위, 음혈 등 갖가지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는 신비스러움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치료에 효험이 있다는 풍혈은 \\\'해남 화산면 관두산 풍혈\\\'은 겨울에는 따뚯한 바람이 나와 한증막 같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특이한 현상을 보여주는 굴로서 이 곳을 다녀간 전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계절따라 꽃피는 남도로 \\\'광양의 매화\\\'를 비롯 \\\'구례 산수유\\\', \\\'여수 영취산 진달래\\\', \\\'보성 일림산 철쭉\\\', \\\'영광, 함평의 꽃무릇\\\' 등 계절별 꽃의 진수를 볼 수 있어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자연경관자원은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아 개발가치가 매우 높은 자원들로 앞으로 독특한 자연자원을 기존의 관광지와 연계시켜 관광명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은 아직도 때 묻지 않고 숨겨진 빼어난 자연경관자원이 많아 이들 자원을 옥석으로 잘 다듬을 경우 매력을 발산하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주5일근무제 시행와 함께 웰빙붐을 탄 전남관광이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농산물 판촉 감 잡았다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지난 설과 비교해 매출 평균 20-30% 신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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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수부진으로 침체를 거듭해오던 전남도내 농업인들이 추석맞이 대량판촉활동을 통해 지난 설에 비해 평균 20-30% 신장하는 등 활기를 거듭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추석을 앞두고 9월 한달동안 소비성향과 특성별 Needs에 부응한 맞춤 마케팅기법을 도입한 판촉활동 전개와 e-쇼핑몰 남도장터 홍보 이벤트 개최로 소비자와 맨투맨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전남도는 맞춤 마케팅 기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전국 우수기업체 CEO와 사회 저명인사 등 명품지향층에게 명품선물세트를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해 기업체 대량 구매를 유도하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도는 또 알뜰고객층을 대상으로 시.군별 대표품목을 선정해 \\\'한가위 전남 농수산물 추천상품\\\' 주요품목 책자를 발간해 전국 중소기업체 CEO 2천80명에게 도지사판촉 서한문과 함께 발송,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향우회, 중앙언론인 105명, 유관단체 등을 상대로 우리농산물 사주기 범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이번 판촉활동에서 시중 유통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판촉활동으로 한가위 직거래장터와 농어촌 사랑 국회장터 등 수도권 직거래행사에 44개업체가 참여해 5억여원이 판매됐으며 서울 등 대도시의 시군 자매결연 지역 20개소와 도내 130개소에서 직판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해 추석을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을 주었다.

도는 특히 이번 판촉활동 결과 거의 모든 업체가 지난 설과 비교해 매출이 20-30% 신장해 특히 안복자 한과의 경우 두산그룹 등 기업체를 통해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청자골 옴천 토하젓은 국회의원, 기업체 등을 통해 5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고대석 전남도 농산물판촉과장은 \\\"이번 한가위 농산물 판촉활동을 통해 고가 브랜드육성을 인식하고 전남도의 청정 농수산물을 고급화, 차별화해 고가브랜드로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우리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출향인은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제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5일 장흥실내체육관서 도내 노인 등 1,6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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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일 문림의향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철신 도의회의장, 김인규 장흥군수, 이재학 노인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지회장과 도내 노인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개최시군 지역노인들 초청에서 22개시군 대표노인을 광범위하게 초청해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영암군 학산면 노인분회장이 평소 노인회 활성화와 노인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명과 도지사표창 10명 등 13명이 노인복지 유공자로 표창을 받는다.

2부행사로 도립국악단의 전통무용과 남도민요에 이어 우리의 전통과 현대의 리듬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 강진군노인회의 라틴댄스 등 4작품, 장흥군의 품바타령 등 위안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는 10월 한달을 각급 행정기관과 단체별로 경로효친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실정에 맞는 행사를 실시토록 했다.

또 각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기념식을 갖고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민속공연, 장기자랑, 국악단 초청공연, 다과회 등 다양한 노인위안 잔치가 전개된다.

한편 전남도는 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조성을 위해 노인복지 중장기계획 수립과 함께 노인복지시설 5개년 확충계획 수립,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확대, 노인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등 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도의 종합적인 노인복지대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지난달 화재 전기 36% 가장 많아 【방호구조과】-607-8121-
-전남도, 전체화재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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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월 한달동안 전남도내에서 모두 89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인명피해가 감소한 대신 재산피해가 공장 등의 화재로 오히려 8억2천900만원으로 2억2천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3%인 5건이 감소한데다 추석연휴기간 화재도 지난해 17건에서 47%가 감소한 9건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9월 전체 화재 89건 가운데 32건으로 전체 36.0%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불티 9.0%, 방화 6건 6.7%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28.1%인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취약지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차량 20건(22.5%), 점포 8건(9.0%)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화재는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상승이 에너지 안전사용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전기, 가스, 아궁이 등의 화재가 감소했으며 이같이 화재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재산피해가 증가한 것은 공장과 창고에서 전체 37%인 3억원을 차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보일러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발생이 우려돼 가정 및 직장에서의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을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나정웅 광주과기원장, 광주·전남테크노파크원장 등 첨단산업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첨단산업육성 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산업구조는 장치산업이 지배하는 사회였으나 미래산업은 정보화사업 등 첨단산업이 지배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성장유망산업인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지난40년동안 산업화에 뒤진 전남도가 다른 지역과 균형있게 발전을 하려면 많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전남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첨단산업 육성의 필연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국책연구기관과 학계, 산업체 등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적극 수렴 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유망산업으로 집중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대만 대장금 바람 손님끌기 시동 【관광진흥과】-607-3332-
-전남도, 대만직항로 재개 연계 관광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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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을 타고 최근 대만에서 드라마 대장금이 겨울연가의 3배가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대장금을 이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대만 틈새시장 공략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이를위해 관광공사와 함께 대만에서 한국 드라마를 주로 방송하고 있는 현지 방영사인 G-TV의 PD 등 8명을 초청 주말인 지난2일과 3일 양일간 팸투어를 실시 대장금 촬영지인 낙안읍성과 지리산 노고단에서 촬영을 성공리에 맞췄다.

G-TV촬영팀은 낙안읍성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녀복을 입어볼 수 있는 살아았는 민속마을이라며 이를 대장금 특집방송 맨트로 넣겠다고 약속하고 낙안읍성을 비롯 지리산 노고단 등 전남지역 대장금 촬영지에 대한 상품성을 높이 평가했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퉁해 초기시장인 대륙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해 나가기 위해서는 선도시장인 대만과 홍콩 시장을 우선 공략하는 전략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관광공사와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1월18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台北國際旅展에 참가해 전라북도와 함께 대장금 상품을 개발,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유치종합지원센터 본격 가동 【투자진흥과】-607-4868-
-전남도, 기업이전 관련 입지정보 제공 등 자문·상담기능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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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에 위치한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내에 기업유치 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노정규 부이사장과 전남도 주동식 경제통상실장, 광주전남중기청 양해진 청장 등 기업지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공 서남지역본부에서 기업유치종합지원센터 개소 현판식을 갖고 광주시와 전남도 제주도 등에 기업이전과 기업유치종합지원업무를 맡게된다.

기업유치종합지원센터는 지난5월 경제장관간담회를 거쳐 확정돼 산자부가 고시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이전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에 의거 기업지방이전에 따른 보조금 지원시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기업들에게 중앙정부 및 지자체별 이전기업지원제도를 홍보하고 기업이전 관련 입지정보 제공 등 자문, 상담기능과 함께 실제 이전기업에 대해서는 입지선정, 공장설립 인허가 절차대행, 자금융자지원 등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비수도권 지자체와 협조해 지자체의 이전기업 유치활동을 지원하며 기업의 지방이전 수요 및 동향을 조사·분석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발굴, 이를 처리해주기도 한다.

한편 기업유치종합지원센터는 공장설립지원과 연계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내에 설치하며 광주공장설립지원센터장이 기업유치 종합지원센터장도 겸직하게 된다.
전남도, 도지사 정책고문 8명 위촉 【기획관】-607-4223-
-전남도, 농정분야 5명, 경제통상분야 3명 등 모두 8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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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도정에 새로운 정책들을 도입하고 기존 정책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지사 정책고문으로 농정과 경제통상분야에 모두 8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책고문으로 위촉될 농정분야의 경우 모두 5명으로 친환경농업고문 강대인(사)정농회 회장을 비롯 친환경농업고문 정진영(사)한국유기농업협회장, 수출농업고문 조방환 세계농정연구원 이사, 농정고문 김석중 농협중앙회 이사, 농정고문 정운천 (사)한국신지식인농업인회장 등이다.

또 경제통상분야로 기업육성고문 신형인 금호타이어 주식회사 고문과 경제고문 박병윤 시화무역진흥재단회장, 투자유치고문 정철기 광양만권발전연구원장 등 3명이며 정책특별보좌관으로 김재원 대불대 교수를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6월 도지사 취임이후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도정제안 공모에 나선 결과 도청직원들의 아이디어 1천388건을 공모한데 이어 전남발전 정책자문위원회를 10개 전문분야 155명으로 구성하는 등 이번에 도지사 정책고문을 새롭게 위촉함으로써 정책운영의 새로운 틀을 갖추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환경농업 바로 알기 현장체험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친환경농업 선봉자 역할 \\\'환경·건강지킴이 서명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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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가 5일 장성군 소재 학사농장에서 도내 여성단체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바로 알기 위한 현장 체험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장성군 남면회의실에서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전남의 미래는 친환경 농업에 달려 있다며 친환경 농업의 선봉자 역할을 다짐하는 \\\'환경·건강 지킴이 서명식\\\'을 가진뒤 관내 소재한 학사농장에서 직접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리농산물인 쌀과 밀, 콩, 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가공해 전문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과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작물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다졌다.

이날 특별 교육강사로 초빙된 강용 유기데이(62day) 대표는 \\\"깨끗한 자연환경이 우리에게 미치는 정신적 풍요로움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환경자원\\\"이라고 말하고 \\\"다수확 생산의 농업 정책아래 무분별한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과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최선의 대안이 유기농업의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도내 전체 경지면적 대비 1%수준에 머물러 있는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을 오는 2009년까지 30%까지 대폭 확대키로 한데 이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도 2009년까지 매년 5%씩 30%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계획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 테스크포스팀도 구성했으며 전남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 육성이 시급하다며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농업비지니스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한편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2일 목포시민회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서 생태적인 삶, 깨어나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자연 환경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친환경농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특강 및 퍼포먼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무안 양파주스 전 군 대상 시험급식 착수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1주일간 시험결과후 연간 20억 상당 군납업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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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과잉생산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무안양파주스가 6일부터 이번주 한 주일동안 전 군인들을 대상으로 시험급식에 들어갔다.

무안양파의 군납을 위해 국내 유일의 양파주스를 생산하는 현대영농조합과 국방부 조달본부 물자분임계약관과 시험급식용 양파주스를 육군 전 장병들에게 공급키로 1억2천300만원의 수의계약을 마치고 날짜별 시험급식을 시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시험급식기간 전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장병들의 호응도가 50%이상 높은 호응도를 보일 경우 연간 20억원 규모의 양파주스가 군납으로 이뤄지도록 연내에 본계약을 체결 내년부터 전 군에 양파주스를 납품키로 했다고 밝혔다.

무안양파는 연간 15만여톤을 생산 전국의 21%를 차지하는 최다 주산지로 알려지고 있으나 가격파동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군납이 성사될 경우 도내 양파 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현대영농법인의 양파음료주스 생산공장 가동율 향상은 물론 경영난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윤광웅 국방부장관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박준영 지사가 무안양파주스의 군납에 적극 협조해주도록 서한문을 보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무안군 및 현대영농조합법인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파음료의 단맛을 줄이고 청량감과 갈증해소 기능 추가 및 양파특유의 냄새제거 등 군납이 결정될때까지 제품관리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양파소비촉진을 조직적으로 전개하고자 도의 전자상거래시스템인 남도장터 입점지원, 수도권지역의 대형골프장 등지에 시음용 샘플배부홍보 및 유통업체와 고정입점 지원 등 판매망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제31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 【관광진흥과】-607-4758-
-전남도, 5일 순천 시티관광호텔서 도내 관광사업자 및 종사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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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일 순천 시티관광호텔에서 호텔·숙박업소, 여행업체 등 관광사업자와 종사원 관광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가 민선3기 출범이후 관광진흥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도내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대비 20%이상 증가한데다 최근 관광패턴이 주5일근무제 확대시행과 웰빙붐을 타 전남관광이 활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전남 관광인의 자축행사로 치러졌다.

도는 특히 전남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는 땅과 아름다운 섬들은 전남관광에 새로운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독특하고 다양한 남도문화를 알리는데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남도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기 위해 \\\'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남도문화의 이해\\\'란 내용으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가 관광인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관광인들의 휴먼웨어가 관광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수준 높은 레저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 2004년 10월 5일(화) 15시 집무실에서 경제통상실과 농정국, 관광문화국, 해양수산환경국, 건설교통국 등의 내년도 주요 시책을 보고 받았다.
○ 이는 내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도정 주요시책들로 2005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하였고, 이번에 보고된 소관별 역점 추진사업은 다음과 같다.

□ 경제통상실 주요 신규시책은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접촉해 왔던 네덜란드․미국의 대학과 병원 유치, SOC 확충 및 규제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 도의 투자유치 기관(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단)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식으로 움직여 투자실현을 극대화

○ 외국기업 유치의 관건은 노사문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평화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관련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노사정협의회」를 조속히 구성․운영, 무분규 산업평화지대로 선포 추진
○ 기술집약적 미래산업인 IT, BT, NT, CT 등 6대 테크놀리지 산업을 유치․지원․육성하는데 역점


○ 특히,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개발과 화양지구 개발사업 등 대형 투자유치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 거양 노력

□ 농정국 주요 신규시책은
○ 친환경농업 본격육성을 위해 왕겨를 이용한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 설치, 친환경 농가 경영안정도모를 위해 보험제도 도입 등

○ 전국 제1의 명품쌀 생산을 위해 「무농약 쌀생산 시범단지」조성과 장기적으로 우리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종자를 자체 육종, 주력 우수 브랜드로 확산
○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시스템 설치로 시설원예 육성과 특용작물 재배 등 고소득 작물 보급, 수출농업 육성, 친환경 농산물 구매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농산물 판촉강화와 유통체계의 효율화 도모
○ 특히, 전남서부권은 함초․구기자․울금 등 약용작물과 무화과․석류․부지화 등을, 중부권에는 목단․작약․사삼 등 약용작물과 버섯․녹차 등 특용작물을, 동부권은 매실․오이․택사․산약초 등을 권역별로 묶어 특용작물벨트화 조성
○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보리우유생산, 양봉부산물을 이용한 Propolis 특화단지 조성, 산약초 재배단지 조성, 특색 있는 가로수길 조성, 완도 수목원내 황칠나무 테마공원 조성.
○ 그리고 젊은이들의 귀농지원을 위한 One stop service 전개 및 신지식 학사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가고, 농과대 교수 및 학생들이 생물산업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농업회사를 창업하도록 연구자금과 창업자금을 대폭지원

□ 관광문화국 주요 신규소관은
○ 2006년 광주․전남 방문의해 사업을 내년에 광주와 공동으로 적극 협력해 추진, 참여․체험 소프트웨어 관광상품 개발과 Temple-stay 운영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 또한 남도 영상 및 음악 소장용 DVD 제작과 TV 드라마 및 공영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적극 유치하여 전남의 관광자원을 공격적으로 홍보
○ 이와 함께, 천혜의 자원인 아름다운 섬을 테마관광지로 개발하여 자원화 해 나가는 한편, 바둑나라 전당건립으로 국내외 바둑대회 개최, 이충무공 전적지 거북선 운항과 백제촌 조성, Well-bing Road 개발 등을 적극 추진
○ 특히, 서해안․지리산권 관광자원 개발과 한옥민박 육성을 비롯해 농어촌 체험 민박시설 확충 등도 추진해 관광인프라 개선 추진
○ 문화 전남 건설을 위해 국악단 상설공연과 어린이 국악단 창단 하고, 남도 예술은행 운영, 천연염색의 문화상품화 추진, 사이버 남도문화 체험관 설치, 영상강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과 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문화․영상산업 육성
○ 또한, 축구 종합훈련장 유치와 바캉스 해양레저 스포츠 대회 개최, 동계 스토브리그 개최,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도 적극 추진
□ 앞으로 관련 부서에서는
○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지사에게 보고한 주요시책들에 대해서는 200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해남지역 한 농가에서 콤바인을 동원해 벼를 베어간 사건과 관련해 5일 최광식 전남지방경찰청장과 직접 전화통화를 갖고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농민의 한해농사를 훔친 것은 수량이 많고 적음을 떠나 농사를 지은 농민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행위이다\\\"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벼를 훔친 범인을 반드시 색출해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범인검거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

박지사는 특히 \\\"1년동안 온갖 정성을 다해 가꾼 벼를 한순간에 싹쓸이 한 것은 천심을 배반한 행위이자, 농민들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한 파렴치한 행위이다\\\"며 \\\"경찰이 조속한 시일내에 범인을 검거해줄 것\\\"을 요구하고 \\\"각 시군에서도 이같은 농산물 절도행각이 재발되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전남 정보화마을 특산품 인기 【정보통신】-607-4974-
-전남도, 명절특판 이벤트 4회연속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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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보화마을의 농수산특산품에 대한 추석 판촉이벤트에서 전남특산품이 최고 판매실적을 거둬 명절특판이벤트 4회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191개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자부주관으로 실시한 명절특판이벤트에서 도내 14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1천464건에 9천9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추석 특판에 비해 판매금액은 2/3수준이지만 건수는 3배정도 증가해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이 많이 알려졌음은 물론 대도시소비자들이 정보화마을의 친환경농수산물을 선호한 결과로 분석했다.

마을별로는 영암 신북과수원이 453건에 4천550만원 상당을 판매한데 이어 나주 배꽃마을은 305건 2천만원 상당, 영광굴비 97건 1천만원, 광양 송월마을이 201건에 741만원 상당이 판매돼 모두 1천464건에 9천931만2천원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도내 정보화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된 주된 이유는 생산자와 현지 직거래를 통해 싸고 신선한 특산품을 구매해 만족할만한 신뢰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농수산물 수입이 전면 개방될 경우 우리 농수산물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거래수단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2001년부터 행자부 주관으로 추진해 현재 103개마을이 조성완료됐으며 3차 88개마을이 이달까지 조성될 경우 전국 191개마을이 농어촌정보새마을 운동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사업은 농어촌체험과 관광, 캠핑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웰빙시대 친환경농수산물을 선호하는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부시장 부군수 회의 개최 【혁신분권】-607-4289-
-전남도, 지역특화발전특구 및 신활력사업추진 등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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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일 상황실에서 일선 부시장 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발전특구 및 신활력사업추진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9월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따른 규제특례법 시행에 따라 각 시군이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특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군간 사업중복방지 및 도 차원의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도는 이번 사업추진과 관련 지역적 색깔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사업위주로 선정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야 하며 재원조달 방안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충분히 검토해 추진해줄 것을 시달했다.

도는 또 특구법 제정에 따라 처음부터 무리하게 여러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보다 우선 시군당 1개의 특구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특구지정이 달성된 후 추가지정을 위한 후속사업 발굴에 나설 수 있도록 우선 1개시군 1개특구를 추진해주도록 했다.

도는 이와함께 정부의 신활력지역 선정발표와 관련 도내 17개 시군이 선정돼 내년부터 신활력 사업이 본격추진됨에 따라 정부의 신활력 발전구상 및 지침에 의거 신활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도는 이를위해 일선 시군이 신활력사업 요건에 부응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야 하며 지역내 혁신주체들의 네트워킹 및 참여를 유도하고 S/W개발 중심사업, 학습효과 및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 입주기업모집【첨단산업】-607-4664
-전남도, 입주공간 제공 및 사무관리 설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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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와 전남도, 순천시가 출연, 설립한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는 도의 전략산업인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센터내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1차산업 위주의 취약한 지역 산업여건을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광양만권의 철강·화학 등 기존 소재산업과 연계한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소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소재산업을 도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이같은 소재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신소재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동 재단산하에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를 설립해 인프라구축 및 기술개발,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연구개발성과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연구집단에게 시설장비 및 공간제공, 기술정보 제공 등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마그네슘 및 초경량 합금과 같은 신금속분야와 파인세라믹스분야에 대한 원천기술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지역내 관련대학과 공동으로 산업현장 기술인력의 재교육 및 다양한 정보교류 활동전개, 지역 부품소재 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한다.

지난 7월 율촌제1산단내에 부지 3천평, 건평 1천200평 규모로 착공한 센터건축이 2005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됨에 따라 그동안 구축한 인프라와 기술개발 아이템을 활용, 센터에 입주해 사업화를 추진할 입주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대상은 소재산업관련 중소기업 또는 관련기업의 부설연구소로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로 접수된 업체는 현장실태조사와 센터운영위원회의 사업성 평가 등의 심의절차를 거쳐 입주여부가 결정된다.

입주가 확정된 업체는 올해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중 센터에 입주하며 이들 업체에게는 입주공간 및 사무장비제공과 시제품 생산 및 평가·분석장비 지원, 기술·경영지도 등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소재센터 홈페이지나 신소재센터 (061-749-389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도 여성회관, \\\'여성의 역할 세미나\\\' 개최 【여성회관】-676-3185
-전남도, 여성·가정·사회의 협력적 발전과제 전문가 집중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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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이 6일 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도내 여성지도자와 2-30대 부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가정사회의 협력적 발전과제를 주제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어떻게 사회에 참여하고 어떤 역할을 정립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도출하는 등 여성과 가정·사회의 협력적 발전과제를 다루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전남대 김경신 교수는 \\\"현대사회속에서 여성은 개인적 차원에서 가정은 매개적 차원에서 그리고 사회는 집단 구조적 차원에서 공통체적 의식전환과 상호작용을 계속한다\\\"고 말하고 \\\"여성과 가정·사회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정책과정에서 여성의 참여가 이뤄짐으로써 사회통합과 사회전체의 행복도를 증진시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분야별 토론에서 광신대 안진 교수는 \\\'양성평등 가족문화 정립\\\'을, 순천여성상담센터 유숙영 소장은 \\\'가정폭력 예방을 통한 건강사회 구현\\\'을, 호남대 김경호 교수는 \\\'가정 기능강화를 위한 복지행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한 종합토론을 통해 여성의 역할에 대한 발전방안들이 논의됐다.

한편 정정신 여성회관장은 \\\"현대사회는 과거와 달리 가정과 사회에서의 위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 지방차원에서도 여성을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 적극 활용해야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도와 시군의 여성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부모 봉양공무원 효도관광 실시 【총무과】-607-4452-
-전남도, 6일부터 2박3일간 80명 대상 제주도 효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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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노부모 봉양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박3일동안 효도관광을 실시한다.

이번 노부모 효도관광은 화목한 가정분위기 조성과 공직자 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 위해 공무원 부부와 부모가 동반한 가족관광으로 노부모를 직접 봉양하면서 공사생활에 수범적인 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도 관광명소를 견학한데 이어 부모님 위로의 밤과 효 체험프로그램을 갖고 부모와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장기자랑 시간도 펼쳐진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뒤에는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의 헌신이 함께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전남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곧 도정의 생산성을 유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효도관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보성 대한다원에서 시군 순방 3번째 지역인 보성군을 방문해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낙후된 농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남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각인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때 우리농업은 또 다른 희망과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보성의 경우 친환경선구자들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호응도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 육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날 \\\"앞으로 쌀 농업이 사양화되고 있는 추세와 관련 인력의 고령화로 사실상 차 재배 또한 소규모로 육성되는 등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어 대규모 녹차단지화를 통해 녹차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광지 일대 전통한옥 민박을 조성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도 발벗고 나서야할 것\\\"이라고 주문.

전남신보, 올들어 122억 보증실적 거양 【기업경제】-607-4231-
-전남도, 지난 한해 보증 공급액 111억 이미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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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은 그동안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보증실적이 최근들어 지난해 보증공급액을 이미 초과한 122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신보에 따르면 올 하반기들어 적극적인 보증운용으로 9월말현재 보증공급액이 122억원으로 지난한해 보증 공급액인 111억원을 이미 초과했으며 전년 같은기간의 보증실적 81억원에 비해 51%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 월별 보증공급액도 상반기 월평균 9억원 수준에서 8월부터는 30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해 연말까지 전년대비 2배이상 늘어난 200억원 규모의 보증공급이 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남신보의 보증은 실효성 있는 높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생친화적, 소액다건주의 보증으로 2천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혔다.

전남신보는 특히 내수부진으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광주은행과 건어물 중개인사업자 대출보증, 사업장 담보부 대출 보증협약을 체결해 보증신청시 재단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해당금융기관 점포에서 신속히 보증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보증제도를 선보여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남신보 관계자는 “지금까지 재단설립이후 1천581개업체 381억원의 보증실적으로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기업이 보증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보증제도를 개발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어촌진흥기금 210억 지원 【농산정책과】-607-4403-
-전남도, 1년이상 도내 거주 및 65세이하 농어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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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농어촌진흥기금 210억원 내외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을 일반농어가와 귀농어가, 수출농어가, 학사농업인, 명품사업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개인 및 법인의 대표가 1년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이하의 농어업인으로서 금융기관의 대출요건에 적합해야 하며 대출한도액은 개인 5천만원, 단체 및 학사농업인·명품사업자는 2억원이며 이율은 연리 2%(학사농업인 1%)이다.

특히 학사농업인의 경우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농대 재학시 전남도로부터 지난2001년에서 2004년에 학사농업인으로 선정돼 소정의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후 도내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자야한다.

그러나 2004년 융자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올 8월이후 중도 포기했거나 신용불량 및 연체자, 담보력 부족 등 금융기관의 대출요건 불부합자에 대해서는 융자 신청에서 제외된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이 2년거치 3년 또는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하고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 또는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내년에는 농어민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금 지급대상을 시설자금의 경우 농지구입과 시설하우스, 축사, 양식시설, 저온저장고, 직판장 설치사업 등의 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운영자금은 시설사업외에 농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한편 융자를 희망한 농어민은 오는 11일부터 한달동안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자원봉사자 수혜자 전문교육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7일부터 이틀간 도내 여성자원봉사자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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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수혜자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도모하고자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7일과 8일 이틀동안 곡성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도내 여성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노령화에 따른 자원봉사 등 케어기술 습득을 위해 전문가 초청 교육과 함께 현장 체험교육이 병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남서울대 이성철 교수가 초빙돼 \\\'팀 리더의 역할과 여성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며 변성주 성가롤로 병원 호스피스 과장이 \\\'생과 사의 갈림길과 자원봉사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또 광주대 김황용 교수의 \\\'장애인과 장애인 문제의 이해\\\'를 비롯 윤동성 순천종합사회복지관장의 \\\'재가노인복지에 대한 이해\\\', 이경준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 사회봉사과장의 \\\'재해구호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 4개분야별 수혜자 특성에 맞는 색다른 교육이 실시돼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자원봉사 활동의 분야별 탐색을 통해 실질적인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로 나눠 재해시 응급구조요령과 노령화시대에 걸맞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요령 등에 대한 실기위주의 교육도 실시된다.

도는 이번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통해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재해구호분야를 포함한 모든 변에서 전문적인 케어기술을 습득한 봉사활동을 펼쳐 사용자 욕구에 최대한의 충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용자 사이트 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현재 등록된 여성자원봉사자 2만7천명이 있으며 이들 자원봉사자를 정예화하기 위해 매년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해 그동안 전문성을 지닌 우수 자원봉사자를 800여명이나 배출했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04 벌꿀축제 16일 개막 【축정과】-607-4861-
-전남도, 담양추성경기장서 전국 양봉농가 3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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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벌꿀, 그리고 양봉인’을 주제로 한 2004 벌꿀축제가 16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3천여명의 양봉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담양 추성경기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국 양봉인의 최대잔치인 2004 벌꿀축제는 (사)한국양봉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후원해 첫날 전야행사로 담양문화회관에서 전국 양봉인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또 이날 밤 7시부터 담양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양봉인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진 벌꿀가요제를 갖고 특히 이날 노래자랑은 물론 초청가수 공연, 도립국악단 공연, 벌수염 붙이기, 스포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전야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본 행사가 열릴 17일 오전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3천명의 전국 양봉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인의 날 행사기념식을 갖고 도지사 격려사와 담양군수의 환영사, 양봉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우수양봉농가에 대한 표창과 함께 양봉인 체육대회가 치러진다.

양봉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이번 행사기간동안 주민 참여행사로 추성경기장 입구에서 농특산물과 양봉산물 홍보전시판매관을 운영하고 양봉산물 전시에는 국내외 양봉산물 비교와 함께 아카시아나무 가구, 양봉 사양기구, 벌꿀 가공품 등이 선보인다.

또 관광객과 주민 등이 참여해 벌꿀시식회를 갖는데 이어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여성생활개선회의 벌꿀이용 요리전시 판매와 지역농축산물 전시판매코너도 운영 20개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양봉협회 회원수는 5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전남이 500명이나 차지해 양봉산업으로 얻어진 생산액만도 전국적으로 3천275억원중 전남이 43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주아재배 적극 권장 【농기원】-330-2756
-전남도, 수량 15-30% 증대효과 및 저장성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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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마늘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주아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마늘 주아재배면적은 4천992핵타로 마늘 재배 면적의 41%이고 전년대비 1.9배에 달해 주아이용 우량종구 재배로 수량이 15-30%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돼 주아재배를 적극 권했다.

주아재배의 핵심기술은 적기파종인 10월상순까지로 파종시 주아가 노출되지 않도록 복토 및 주기적 관수를 실시하고 큰 주아 점파재배로 당년 씨마늘을 생산하고 파종후 고자리피리 예방을 10월중순경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마늘주아재배는 마늘 쫑 끝부분에 있는 총포안에 꽃과 함께 있는 작은 마늘열매를 이용해 단구와 분구과정을 거쳐 씨마늘을 생산하고 씨마늘을 이용해 마늘을 수확한 것을 말한다.

도가 이같은 주아재배를 권장하고 나선 것은 주아마늘은 바이러스 감염도가 낮고 일반마늘에 비해 저장성이 강해 마늘생산비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종구구입 비용을 절감해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데다 수확량도 30%까지 증수가 가능해 저가의 중국산 마늘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이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진행중인 DDA협상 결과에 따라 360%의 고율의 마늘관세를 추가로 인하하게 될 경우 수입개방의 폭이 클 수밖에 없어 국내마늘의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주아재배 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한편 도 농기원 김명환 연구사는 \\\"주아재배 확대를 위한 주아 적기수확 및 저장기술을 보급하고 주산단지 중심 주아이용 우량종구 자율갱신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속한 현장기술지원을 위한 우량종구 생산 시범사업을 4개소에 설치 8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출범【종합민원실】-2004-
- 민원현장지기로서 참여도정 선도역할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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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0월 8일 오전 10시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민원메신저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메신저 위촉 및 워크샵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민원메신저”에게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전달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아줄 것을 당부하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발생되는 민원이나 불편 부당한 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인터넷이나 전화등을 이용하여 도로 통보해 줄 것을 요구하며,

민원메신저가 제출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은 물론 도정에 대한 평가와 발전적인 제안 등은 적극 검토하여 생생한 도민의 현장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한다.

전라남도는 도민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등 공개모집을 통해 민원메신저를 모집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응모한 도민 중 자체 선발기준을 마련하여 최종적으로 110명을 선발하였다.
도는 민원메신저를 통해 전달받은 현장여론과 고충민원을 현장확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각종 의견, 제안, 여론 등을 도정에 반영 시킴으로써 도정발전은 물론 참여도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민원메신저 상호간의 정보교환 기회 제공과 도정소식 이메일 서비스 실시, 워크샵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22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소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민원메신저 제도의 조기정착과 첨여도정의 실현 기반을 확고히 해 나가고자 한다.

장류산업 남도대표식품 육성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남도된장 통일브랜드 이미지 극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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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모든 음식의 기본재료인 된장과 간장을 마을단위 부녀회를 중심으로 생산판매하던 재래식 방식을 탈피, 이를 남도대표식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통일브랜드를 개발 대량 판매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도는 8일 도청상황실에서 시군 농산과장과 도내 된장 생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시군의 특성화된 된장에 SUB브랜드명을 병기하는 방식으로 남도된장의 브랜드를 통일화시켜 가칭 남도된장(주)라는 판매전담회사를 설립,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도는 이를위해 도내에 산재돼 있는 제품을 도내 유명관광지 등 교통접근이 용이하고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선정, 관광상품화함은 물론 대량생산 판매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류산업 발전대책을 수립 이를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도내의 된장 등 장류생산은 순천시 서면 매일식품공업(주)등 25개업체가 순천 등 17개시군에서 각각 재래식 전통방법으로 특성화해 생산판매해 왔다.

따라서 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도내 생산업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도정시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특성화된 된장의 생산 판매방식을 유명관광단지와 연계해 남도된장 주식회사(판매전담회사)를 설립,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대량 생산판매함으로써 남도된장의 통일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창종 도농정국장은 \\\"도내에서 부녀회를 중심으로 전통방식의 된장, 간장 생산판매 방식을 바꾸어 소위 남도된장(주)라는 판매전담회사를 설립, 유명관광단지를 중심으로 개발 특성화된 된장, 간장을 관광상품으로 판매할 경우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 \\\'갈곡들소리\\\', 최우수상 수상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서 대통령상인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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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신북 \\\'갈곡들소리\\\'가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전남도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부와 MBC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주관한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지난5일부터 7일까지 충남 부여군 백마강 둔치 구드래광장에서 전남도와 이북 5도를 포함한 전국 20개 시도대표팀이 참가해 민속놀이와 민요, 무용 등 민속예술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해 제30회 남도문화제에서 으뜸상을 수상한 영암 신북의 갈곡들소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도지방의 농요가 갖는 다양한 특징을 내포하면서 지역만의 독특한 구성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논매는 소리와 장원풍장소리 할 때 주인이 타고가는 가랫장과 상머슴이 타고가는 황소 등 예부터 해오고 있는 풍속을 그대로 보존 역사속으로 소중한 농요로 인정받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전국 출전에 대비해 지난3월부터 출연팀 72명을 재구성, 소품준비 및 민요부분 전문가의 지도, 자문을 거치는 등 피나는 연습을 해 왔다.

한편 그동안 전남도 참가팀은 제5회 대회인 지난 64년 서울대회를 비롯해 제10회, 17회, 22회, 32회, 41회 대회에서 통산 7번째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갈곡들소리보존회 대표 박호규씨가 지도상을 받았다.

한편 이에앞서 지난4일 열린 제11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전남도 대표로 참가한 목포 영흥중의 \\\'진도 남도들노래\\\'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도내 유자 10-15% 증수 기대 【농기원】-330-2698
-전남도, 고흥 두원농협 유자차 수출 8월 현재 509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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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유자주산지인 고흥과 완도, 여수 등에서 재배면적은 크게 줄었으나 올 작황이 좋아 10-15%의 증수가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유자연구팀은 도내 유자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유자재배 및 작황을 분석한 결과 유자차 수출이 증가해 유자재배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유자재배는 96년을 정점으로 증가했으나 이후 계속감소해 묘목생산까지 중단됐으나 노후나무 갱신을 사유로 다시 묘목생산 계획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출량 증가로 유자가공 유통업자의 사전물량 확보 경쟁으로 완도, 진도지역의 경우 1/2정도 매매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작황은 평년대비 개화기는 2-3일 늦었으나 개화량이 많았고 생육기간동안 강우가 많아 초기 과일생장은 다소 저조했으나 후기 주요병해인 흑점병 등의 발생이 적어 전년대비 증수가 예상되고 거래 예상가격도 1천300-1천500/㎏으로 전년대비 20-30% 높게 계약되고 있다.
실제로 고흥군 두원농협의 경우 8월들어 수출실적은 주요 수출국인 일본과 홍콩, 중국 대만, 미국, 캐나다에 509톤을 수출하는 등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도 유자수매량이 600톤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4/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경제과】-607-4928
-전남도, 업체당 연간 최고 4억원까지 일시상환조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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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 4/4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오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이번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연간 최고 4억원까지로 2년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6월이상 가동중인 중소제조업체를 비롯 관광호텔업, 도지정 외국인이용숙박업소, 여객자동차 운송업체, 지식서비스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이차보전금리는 연2.5%로 대출금리의 경우 업체와 은행간 자율협약에 의한 융자금리를 적용함으로써 업체들은 저리의 운전자금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신청이 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지원될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4/4분기에 자금을 적기 이용할 수 있도록 접수후 신속하게 지원키로 하고 도내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도 기업경제과나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04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기업경제과】-607-3241-
-전남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대학생들의 벤처창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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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분위기 확산과 미래 벤처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2004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29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대학생들의 벤처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될 이번 경진대회는 목포대와 동신대, 대불대 등 도내 대학에 결성된 벤처관련 동아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벌인다.

전남도가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의 우수신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조기발굴해 예비 벤처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올해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신소재, 정보통신을 비롯 전기, 전자분야에 이르고 있다.

참가자는 참가신청서와 창업사업계획서, 재학증명서, 지도교수추천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도는 이번 심사에서 1차 40%의 서류심사로 사업계획서 작성의 타당성, 창의성 및 기술수준, 경제성 및 실현가능성을 심사한 뒤 2차로 사업의 투자수익성 및 사업발전 전망에 대해 60%를 반영, 1.2차심사점수를 합해 100점 만점으로 하되 동점이 2개팀 이상일 경우 심사위원장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도는 경연대회 결과 최우수 1팀에게는 상장 및 부상으로 2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4팀은 상장 및 100만원의 부상, 장려상 8팀에 상장 및 50만원씩의 부상이 지급되는 한편 수상자 전원에게는 수상자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를 알선하고 창업시 경영 및 기술지도를 받게될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전남도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대학생들의 벤처사업 정신을 살려 벤처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미래 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도청상황실에서 도민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위촉한 민원메신저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담회에서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전달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있어 민원메신저의 역할은 참여도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민원이나 불편 부당한 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이용해 제보할 경우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원메신저들의 민원현장지기 역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민원메신저들이 제출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은 물론 도정에 대한 평가와 발전적인 제안 등은 적극 검토해 생생한 도민의 현장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민원메신저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함께 위크샵을 정례적으로 개최토록 하는 등 민원메신저 제도의 조기정착과 참여도정을 구현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

전남도, 중화권 시장개척단 파견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대만 및 홍콩 수출상담회 등 올 마지막 시장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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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수출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결집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온 전남도가 올 마지막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중화권 시장개척단은 11개업체가 참여해 11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대만과 홍콩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 및 공장방문 등을 통해 시장개척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12일 대만과 14일 홍콩에서 2회에 걸쳐 실시될 수출상담회를 갖는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그동안 전남도의 수출시책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주)바이오테크, 광양청매실, (주)신성메이저글러브 등 도내 9개업체와 광주시의 (주)푸드피아, (주)유티통상 2개업체 등 총 11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들은 기술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중소수출기업으로서 그동안 전남도는 사전 해외시장조사를 완료하고 참가업체 제품 카다로그를 현지에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140여명의 유력바이어를 확보해 내실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5회에 걸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천500만불 상당의 해외마케팅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그동안의 투자성과를 종합분석해 2005년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다변화를 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쌀 품질, 수확때 결정된다 【농기원】-330-2659
-전남도, 벼알 90%이상 익었을 때 수확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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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쌀 품질의 우수성은 적기수확 여부에 따라 최종 판가름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많은 벼가 물에 잠기고 쓰러지는 피해를 입어 쌀의 품질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서는 벼의 손실과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효율적인 수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벼 수확 시기는 이삭 하나의 벼 알이 90%이상 익었을 때 가장 적절하다고 보고 이 보다 늦게 거둘 경우 색깔이 나빠지고 금간 쌀이 많아져 결국 품질이 떨어진다고 진단했다.
특히 비온 뒤나 이슬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확도 좋지 않다며 벼가 쓰러져 있거나 불가피하게 젖은 상태에서 수확해야 할 경우엔 콤바인의 부변속 레버를 저속 위치에 두고 풍력 조절 레버를‘강’위치에 고정해야하며 콤바인 작업속도를 초당 1.4m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콤바인의 작업속도도 표준에 맞춰야 벼알의 손실을 줄이고 기계고장도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주행단수로 작업하면 벼알 손실이 그만큼 늘어난다.
수확한 벼를 말릴 때도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에 말리면 금간 쌀이 많아 반드시 망사를 깔고 말려야 하며 수분함량은 15% 안팎이 적당하다.
또 화력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릴 때도 도정 및 수매용은 섭씨 50도에서 서서히 말리돼 종자로 쓸 벼는 섭씨 40∼45도에서 말려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도 농업기술원 김종국 식량작물담당은“벼를 너무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기고 미질도 떨어진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락철 쓰레기 불법투기 혼쭐 난다 【환경보전과】-607-4294
-전남도, 유원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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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내 주요 명산을 중심으로 단풍놀이 행락객들이 운집함에 따라 쓰레기 불법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주요 행락지 및 시군별 문화·관광 축제장을 중심으로 질서확립과 청결유지를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국·도립공원을 비롯 문화축제장, 주요 명산 등을 대상으로 불법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특히 주요명산일대서 발생된 각종 쓰레기에 대한 적기수거를 위해 적정장소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행락객이 쓰레기를 수거함에 버리도록 유도함은 물론 1일 2회이상 쓰레기 수거가 가능토록 기존의 수거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또 행락지 청결유지 및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해 활용한데 이어 단체 탐방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또 쓰레기 발생억제 및 청결유지를 위해 관람객이 밀집된 기간에 일정한 시간과 횟수를 정해 자기주변 쓰레기를 치울 수 있도록 클린업 타임제를 적극 운영하는 쓰레기수거에 관광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 기간동안 시군과 공원관리공단 등 합동으로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특별단속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해 무단투기행위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 스티커 발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는 또 행락지 인근 잡상인 등에 대한 쓰레기 투기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해 유원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유원지의 청결유지로 깨끗한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지방 과학기술사업관계관 간담회 개최 【첨단산업과】-607-4788-
-전남도, 중앙부처 R&D사업 선정자 초청 R&D사업 발전방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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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집무실에서 전남테크노파크 박병규 원장을 비롯 백신연구사업단장인 이준행 전남대 교수 등 과학기술사업관계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과학기술사업 관계관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신연구개발사업을 비롯 구례야생화연구소, 차세대소재 퓨전그린 테크놀러지센터, 디자인혁신센터, 지역IT협력연구센터의 단장과 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교수가 참석해 각 사업들에 대해 앞으로 운영계획과 전남 IT산업 육성 로드맵 수립 추진 내용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보고회에서 전남대 의대 이준행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한 백신연구개발사업은 전남 전략산업인 생물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 화순 전남대 병원을 중심으로 국립암센터와 생물산업 연구센터, 백신생산시설 등 생물산업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구축돼 R&D와 연구시설이 한곳에 집적화됨으로써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되며 백신연구와 관련된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순천대학교와 구례군이 공동으로 추진할 구례 야생화연구사업은 구례군에 산재된 각종 야생화의 효능과 기능을 연구해 고부가치 기능성 식품 및 향균상품 등을 개발할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 버섯연구사업은 장흥군과 조선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고의 버섯 생산단지인 장흥군의 버섯을 이용해 연구 및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기능성 신물질 분석·추출해 고부가가치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와함께 순천대 신소재 공학부 조규진 센터장을 중심으로 전남도와 순천시, (주)한화. (주)현대하이스코 등이 참여해 기존의 소재산업을 지식기반형 신소재산업으로 유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소재 원천기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불대 디자인혁신센터구축사업은 전남도의 수려한 해상관광자원과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되고 있는 시점에 해양레저에 대한 디자인 개발수요와 전문디자인 인력양성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지역IT협동연구센터사업은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지방 IT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이 중심이 되어 산학연 협동으로 산업계가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육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 4개권역별로 특화된 소형 전문IT기술연구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타지역에 비해 연구인프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유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면서 이번에 선정된 중앙정부 R&D사업은 도에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한 연구사업으로 도내 1차산업을 첨단산업과 정보화사업 등 신산업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남도음식 맛보러 오세요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20일부터 6일동안 낙안읍성서 품격높은 남도음식 한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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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찾아 떠나는 남도 가을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0일부터 6일동안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특히 이번 음식축제는 풍성한 남도음식들이 대거 선을 봬 과거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미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마련됐으며 도내 향토음식과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주류 등 모든 음식자원을 총망라한 품격높은 큰 잔치로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뽐내게 된다.

올해 행사는 시군별 전통·개발음식을 따로 전시하고 건강과 삶을 위한 체질별 건강테마 음식전도 선보인다.

음식전시 및 체험공간 또한 모두 기와로 설치, 민속마을과 어우러지도록 했으며 추수감사의 의미를 담고있는 상달제로 시작된 이번 큰잔치는 전시, 판매와 경연, 공연, 문화, 참여,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우리맛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전시프로그램은 남도음식 나들이를 비롯 궁중진상품 남도음식전, 역대 수상작전, 전통차와 사찰음식전, 쌀음식전 등이 입맛을 자극한다.

경연프로그램도 남도에서 이름난 각 지방의 요리명인들이 펼치는 남도요리명장콘테스트를 비롯 대학생, 외국인의 요리경연도 따로 마련했다.

남도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펼쳐질 공연프로그램은 상달제례와 함께 사명덕석기놀이, 줄타기공연, 품바마당, 남도소리한마당 야외영화제가 이어진다.

남도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남도음식의 깊은 맛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참여·체험프로그램도 푸짐하다.

화전·경단과 같은 남도의 전통 떡만들기를 비롯 전통차 만들기 체험과 홍탁삼합 특별전 등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짚물공예와 길쌈 및 베틀시연, 천연염색, 도자기 체험 등 낙안지역의 민속생활문화도 체험할 수 있으며 쌀 가마지기 등 갖가지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등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도는 행사기간 광주와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광천동버스터미널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행사장에서 오후2시부터 5시30분까지 각각 30분간격으로 운행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전시와 함께 시식, 판매토록 함은 물론 전시음식을 출품자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 88만명의 관람객보다 14%가 늘어난 100만명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에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를 차별성 있게 관광상품으로 육성시켜 남도음식과 관련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행사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전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보완·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한 사우디대사 등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투지진흥】-607-3212-
-전남도, 투지사절단, 전남도 방문 잇따라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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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일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중동의 오일달러를 겨냥해 11일 살레 알라지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초청, 도내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및 외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전남도가 도내 주요 프로젝트의 조기개발을 위해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와 투자계획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경제 흐름에 발맞춘 도지사의 발빠른 조치로 이뤄졌다.

박지사는 사우디 대사 및 투자가와 환담을 통해 \\\"현재 구상중인 도내 주요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경우 전남지역은 동북아에서 가장 뛰어난 국제적인 관광거점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본투자를 적극 요청했다.

이에대해 살레 알라지 주한 사우디대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중국과의 지리적 인접성 등으로 도가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평가하고 중동 석유자본의 투자를 적극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주한 사우디 대사 투자유치와 연계해 도의 복합레저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주)다이아몬드 그룹 정창순 회장등 4명의 국내기업가가 참석해 전남지역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각종 프로젝트에 중동의 오일달러가 유치될 경우 개발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주한 사우디 대사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투자가와 적극적인 접촉을 통해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박준영 도지사 취임이후 (주)일상의 화양지구 개발사업과 남양유업 호남공장 건립 등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켰으며 최근에는 이틀에 한번꼴로 외국투자가의 방문을 접견하는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대형투자가의 경우 도내 주요관광.레저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투자사절단과 룩셈부르크 HLC 그룹, 일본 타무라 참의원을 비롯해 태양광 발전 관련 독일 쇼이텐그룹.레네테크, 자기부상열차 관련 독일 티센크루프, 새천년대교 등 주요 SOC 프로젝트 관련 영국자본 유치를 위한 SAIS사 등 국내외 투자가들이 전남도를 잇따라 방문 도내에서 진행중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제의를 해오고 있다.

이와함께 앞으로 10월말경 싱가폴 투자사절단과 11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투자가 30여명이 도를 방문 외국기업 및 자본 투자유치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 12월초에는 박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독일기업 및 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을 직접 나설 방침이어서 도내 투자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사는 투자유치의 경우 대외홍보성 위주의 전시행정에서 벗어나 세계 유명 투자가를 직접 초청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투자협의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가시화시키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투자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는 특히 친환경농업과 연계해 도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호하고 고유가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조류발전산업과 축산분뇨 등 바이오 매스산업에 역점을 두고 대체에너지 메카로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군장병을 전남 홍보맨으로 【민방위과】-607-3812-
-전남도, 도내 문화유적 소개 전남 홍보요원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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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내 군 장병을 \\\'전남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향토사단인 31사단에 근무하는 영남이나 수도권 등 타지역 모
범장병 40명을 초청해 남도의 문화·관광유적과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남도탐방을 실시한다.

남도문화유적탐방은 년2회 실시한 것으로 하반기는 여수 진남관과 향일암, 수산종합전시관, 순천 낙안읍석, 고인돌 공원, 보성다원, 화순 운주사 등 남도의문화·관광 유적지를 비롯 남도의 특색있는 순례지를 12일부터 이틀간 둘러보게 된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 뿐만 아니라 전남을 폭넓게 이해함은 물론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등 전남의 발전상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전남도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산업 및 문화시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전역시 전남도 홍보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업 성과를 분석해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남도탐방에 참여한 장병들에게는 제대 뒤에도 도정소식과 각종 홍보자료를 보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탐방을 매년 2차례 이상 실시해 반응이 좋으면 해군과 전.의경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화하는 등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례식장 등 유통식품 위생점검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부패·변질우려 높은 식자재 사용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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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위생관리가 취약한 결혼.장례식장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에 나서 단속에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결혼예식장내 음식점 또는 예식장과 연계된 주변 음식점, 장례예식장내 음식점 등 도내 193개소를 대상으로 식약청과 도,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부패 및 변질우려가 있는 식자재 종사자건강진단및 개인위생 준수여부, 조리장 위생실태, 무허가 무신고제품 사용여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인다.

도는 특히 그동안 고질적·상습적 위반업소로 특별히 단속이 요구되는 식품 등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불량업소의 경우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해 경미한 시설기준 위반 또는 시정명령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키로 하고 부패.변질불량식재료 등은 현지 압류폐기 등 강력한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불시 단속을 확대해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데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집무실에서 전남테크노파크 박병규 원장을 비롯 백신연구사업단장, 이준행 전남대 교수 등 과학기술관계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과학기술사업 관계관 간담회를 갖고 \\\"타 지역에 비해 메칭펀드는 물론 연구인프라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유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치하한다\\\"고 말하고 \\\"이번에 선정된 중앙정부 R&D사업은 우리도에서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분야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연구사업이다\\\"며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1차산업을 첨단산업, 정보화사업 등 신산업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어렵게 유치된 사업들인 만큼 연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사업들이 종료된 시점에는 전남도를 꾸려나갈 수 있는 기술이 꼭 개발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


조미김 등 103만달러 일본 수출계약 【어업생산】-607-2824-
-전남도, 양식품목 전복 장기계약 희망 일본 틈새시장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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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우수 수산물의 해외판로 지원과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한 수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 동경과 오사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출상담회에서 103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일본 특판행사의 대행업체인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주)원일(대표 조원제)에서 전남도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을 지속적으로 수입키로 합의하는 등 안정적인 대일 수출기반을 확보하는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전남무역을 대행 사업자로 선정하고 도내 수산물 가공 6개업체가 참여해 지난4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동경 3개매장과 오사카 2개매장에서 개최된 수산물 특판행사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현지 바이어 3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조미김 자체브랜드를 개발해 일본시장 공략과 다시마 냉면, 굴비, 전복 등 전남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회 등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또 (주)원일에서 전남 우수 수산물중 해마다 1-2개 품목을 선정해 대표 브랜드로 개발해 육성키로 합의하고 올해 조미김을 내년에는 다시마 냉면으로 일본시장 공략길에 나서기로 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또 조미김 15만달러가 수출계약이 이뤄져 제품 통관과 일본시장에서 판매중에 있으며 유자 간고등어, 냉동 키조개, 은어, 활전복, 부각류, 굴비 등 48만달러는 바이어와 최종 단가협의후 수출키로 한데이어 함초 조림류, 젓갈류, 고추장 굴비 등 40만달러는 바이어와 단가를 비롯 물량, 포장단위, 통관절차 등 구체적인 수출협의를 진행해 성사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의 주요 양식품목인 전복의 경우 일본내 60-70%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어 대형 바이어가 장기수출 계약을 희망하고 있어 도내 양식어가와 수출단가와 안정적인 물량확보 방안, 포장센터 확보 등 수출에 따른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있어 국내 전복가격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주)전남무역과 공동으로 오는 11월중 미국 LA와 센프란시스코에서 도내 10개 농수산물 가공업체를 모집해 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하며 다음달 열릴 부산국제수산박람회에 도내 10개업체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수산물 수출업체 지원대책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원예작물 생산서 판매까지 집중 지원 【농산정책과】-607-4859-
-전남도, 대도시 농산물판매장 설치 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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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원예산업의 경우 농업총생산액의 40%를 차지할 만큼 갈수록 재배비중이 높아가고 있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해 판매까지 일관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원예산업은 소득액 또한 쌀의 4-13배에 이르고 있으나 시설하우스 면적은 경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아직도 도내 생산기반이 영세성을 면치 못해 취약한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고소득 원예작물 생산단지를 확충하기 위해서는 매년 약 4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50핵타 규모의 시설하우스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으나 사실상 농가수요의 1/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내년에는 시설하우스를 약 100핵타 규모로 더욱 확대해 농가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특히 일본농산물 수출시장을 겨냥해 공세적인 수출농업과 연계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시설원예산업은 타 작목과 달리 어느정도 대출담보력과 재배기술이 축적된 농가가 주로 영위하기 때문에 고령·영세농이 참여하는 비율이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도의 재정형편상 이 사업에 대한 보조비율 50%로 타 사업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경영에 직업 참여한 고령·영세농가에 대한 사업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도는 또 생산과 함께 판매촉진을 위해 산지에 대규모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일선 농협을 산지유통 전문조직으로 육성해 계약재배를 확대키로 했다.

따라서 농가는 생산에 전념하고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농협이 판매를 담당하는 체계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대형유통업체와 농산물 물류센터와의 마케팅제휴를 통해 도내 농산물이 판매에 애로가 없도록 특히 대도시에 전남도의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하는 등 생산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지원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제7회 전라남도 여성대회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서 여성지도자 등 1천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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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는 전남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화합을 다지고 여성활동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제7회 전라남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생태적인 삶! 깨어나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김철신 전남도의회의장, 전태홍 목포시장 등 도내 여성지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이 초청돼 ‘한몸-정각사회의 여성의 지위와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사회도 아니요, 정보사회, 디지털사회도 아닌 한몸-정각사회로 가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는 여성에게 적합한 시기로서 친환경문제는 인류가 한몸이라는 차원에서 여성들이 주축이돼 책임있는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다루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자체가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허 전 장관의 특강에 이어 환경오염이 없는 지구를 가꾸기 위한 건의문과 함께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구를 보전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특히 이날 여성단체협의회가 제정한 제7회 동백대상에는 지난94년부터 무의탁 장애노인들을 돌보며 학대받는 노인의 심리적 안정과 지지를 통한 고충상담 및 보호를 위한 쉼터를 마련운영하는 등 여성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귀자 목포성모재가노인복지원장(58)이 동백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남이 처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젊은이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SOC가 부족하고 자원이 한정된 전남으로서는 사람과 아이디어가 희망이며 이중에서도 도민의 절반을 차지한 여성의 잠재력에 기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서 생산된 농수특산물 판매코너를 운영 멸치와 매실식초, 잡곡, 밑반찬 등 36개 품목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지적측량 민원인 만족도 향상 【토지관리과】-607-4281-
-전남도, 주민만족도 설문조사결과 91% 만족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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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4년도 지적측량 민원 신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가 도민에게 수준높은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측량신청 민원인중 종목별로 무작위 264명을 선정해 지적측량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결과 지적측량 예정일을 지키고 관련법규를 엄격히 준수해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한다는 답변이 98%에 달해 지적측량을 통해 재산권 보호와 소유권 행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적측량 친절도를 묻는 질문에 친절하다는 답변이 89%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12%가 향상됐으며 특히 토지분할후 등기정리까지 1회방문으로 처리하는 등기촉탁제도가 지적행정중 가장 모범적인 행정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수수료에 대해 응답한 민원인들은 39%가 측량수수료가 비싸다고 응답했으며 이유는 토지가격과 측량소요시간을 비교할 경우 토지가격이 크게 하락한 반면 1/1200 농촌지역의 500제곱미터이하 면적의 측량수수료가 15만원선으로 토지가격에 대비 비싸다며 이의 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지난해와 비교해 실질적인 개선과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지방자치시대에 질높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친절교육과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 만들기 시범지역 육성\\\" 필요 【광전연】-607-8895-
-전남도, 이용연 소장 \\\'지방자치와 마을 만들기\\\' 연구논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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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방자치행정의 중심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있으므로 기획과 지역개발, 주민복지 등을 마을 만들기 사업을 중심으로 한 행정조직 체계로 개편돼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이용연 서강정보대학 지역발전연구소장이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발간한 광주전남비전21에서 \\\'지방자치와 마을 만들기\\\'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현재 일본과 미국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조직의 중심에 마을 만들기 관련 조직이 편제되어 있어 여러 자치행정을 총괄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한국의 자치단체들도 한국의 행정체제에 적합한 마을 만들기 조직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초보단계에 있는 마을 만들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담당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적 지식, 마을 만들기에 대한 사명감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 소장은 타 자치단체에 대한 견학과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조사를 비롯 견학의 기회를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승진과 보직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 만들기 업무에 충실하도록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특히 \\\"각 마을의 특성과 장점, 문제점을 발견해 우리 마을에 맞는 유형과 사례를 선택해 독자적이고 특성화되며 주민에게 가장 절실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선정과 개발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각 자치단체에서도 시범사업을 선정, 차별적으로 지원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소장은 \\\"이같은 시범사업이 효과를 낼 경우 마을 만들기의 확산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대내외적으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확산에도 큰 힘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2일 나주문예회관에서 일선 시장·군수와 평통 자문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민주평통 전남지역회의에 참석 \\\"최근 경의선 철도복원과 금강산 육로개통, 개성공단 개발 등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틈을 타 전남에서도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무엇보다 젊은이가 돌아오는 전남,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농촌이 되도록 전환점을 찾는데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같은 새로운 현안을 슬기롭게 개척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지역내의 역량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사회에서 지도자 역할을 맡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도정발전 방안에 대해 앞장서준다면 전남이 새롭게 변화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도정참여를 당부.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2일 장흥군을 순방, 장흥 용산면 운주리 쇠똥구리마을에서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특색에 걸맞는 독특한 특산품을 개발할 때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하고 \\\"번영이 약속되는 땅이자 중부권의 중추적인 장흥군이 생약초 클러스터로 육성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날 생약초 재배단지 조성에 따른 특별예산지원과 정남진 권역관광개발 사업비 지원, 농림부의 약초클러스터사업과 전남도의 국내기업 투자촉진지구로 생약초 가공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한 주민들의 잇따른 지원 건의를 받고 \\\"앞으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일관되고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경우 예산을 효율성 있게 지원하겠다\\\"며 군 차원의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당부.

한편 장흥군은 올해부터 2008년까지 단계별로 생약초 시범포 조성과 생약초 재배단지 조성, 약초 가공시설 및 기능성식품 가공단지 조성, 약초마을 조성, 생약초 휴양랜드 조성, 생약초 자원개발 연구소 개설 운영 등 생약초 산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 주목.
ㅇ… 13일 열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전남도청 국감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재정자립도가 가장 취약한 농도 전남이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각인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낙후된 농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나름대로 비전을 제시해 주목.

박지사는 이날 생산과 유통기반이 취약한 상태에서 친환경농업재배면적 30%의 당초 목표는 문제가 있다는 의원들의 질문에 \\\"방향이 옳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실천해야 하고 전남이 국내외적으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조선산업 기능인력 확보책 마련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유관기관. 대학. 중소업체 대표 등 기능인력 양성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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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4월 현대미포조선 유치에 이어 중형조선소 2개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부산·인천권에 소재한 15개의 조선기자재업체들이 대불산단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적극 검토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추진한 조선업체 투자유치 활동을 자체 분석한 결과 조선업체 유치의 최대 제약요인인 조선기능인력 확보와 철강원자재 공급으로 보고 이러한 제약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최근 목포대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임직원, 대학교수, 중소업체 대표 등 조선기능인력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조선산업의 입주전망에 대비한 체계적인 기능인력 양성방안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목포대는 올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선정된 NURI사업을 통해 매년 50억원씩 300억원을 조선기술·기능인력 양성사업에 투입해 연간 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조선인력의 경우 목포대서 책임지고 서남권 조선 인력은행 설립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도 삽진산단의 조선인력 공급을 위해 산단내에 1천평 규모의 교육장을 마련키로 하고 행정자치부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신청중에 있으며 목포기능대는 현재 조선기능인력을 매년 150명을 양성하고 있으나 조선인력 수요조사결과 연간 3천명 수준으로 파악돼 목포시에서 추진중인 행정자치부 교부세 사업이 확정돼 건물, 장비 등에 제공될 경우 시설운영을 목포기능대에서 담당하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시설과 장비, 훈련비 등 국비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목포시와 목포기능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확정되면 훈련비는 인원수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선업계 대표들은 향후 5년이내에 용접공과 취부, 도장공 등 4-5천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제시하고 체계적인 기능인력 양성방안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앞으로 전남도와 목포대는 인력확보를 위한 단.중.장기과제를 설정해 각 기관별로 역할과 기능을 분담하고 유관기관 모임을 정례화하면서 인력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모집방안을 검토해 이달말 열릴 2차회의시 이를 의제로 상정키로 했다.
박지사, 국고예산확보 서한문 발송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타 지역 전용예산 2천280억 전남지역 재투자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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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005년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지사는 최근 전남의 미래를 여는 주요 SOC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서는 고속교통망 건설 등 국고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보고 기획예산처 등 관련부처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서한문을 직접 발송해 전남 국고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지난2000년이후 전남지역 고속도로 사업에 확보된 예산액의 3분의1이 넘는 2천280억원이 민원발생 등으로 이유로 타 지역사업에 전용된 사실을 지적하고 공사중에 있는 목포-광양 등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기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타 지역에 전용된 예산액이 전남지역에 재투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전국 산업단지의 70%이상이 고속도로와 인접된 지역에 배치되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목포지역 교통량이 전년대비 43%증가하는 등 지역 접근성이 산업설비 투자와 물류 교류체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어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고속도로 등 SOC네트워크가 구축돼야한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전남과 같이 특히 낙후된 지역의 개발 촉진을 위해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같이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경제원리가 적용돼야 한다고 보고 올해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또한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미룰 것이 아니라 내년도에 설계 착수될 수 있도록 국고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도지사는 물론 관련 실국장 및 실무담당과장까지 직접 나서서 2005년 국고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될때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 건설교통위, 예결위 소속국회의원들을 방문, 국고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유치 중점 논의 【투자진흥과】-607-2510-
-전남도, 미국 미시간주립대 관계자 초청 분교설립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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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지구 외국인학교 유치와 관련 미국 미시간주립대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분교설립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편의시설인 학교와 병원들이 들어서게될 순천 신대지구를 조기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차원에서 미시간주립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MSU 도시계획학과장인 Strauss 박사는 미국의 3개주 변호사자격증 소지자로 토지이용 및 지구단위 조례제정 등에 권위가 있으며 골프코스 개발 프로젝트도 수행한바 있으며, 국제프로그램담당인 Irene은 루마니아, 독일, 가나, 칠레 등과 해외 학생 및 교수진 교환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학생교환프로그램과 분교설치방안, 랭귀지스쿨 설치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신대지구 개발사업 마스터플랜 등에 미시간주립대 교수 및 전문가그룹의 참여여부도 논의했다.

이날 또 전남도 방문에 이어 15일에는 순천시를 방문, 미시간주 주도인 랜싱시와 순천시간의 자매결연문제를 논의하고 신대지구 현장도 돌아볼 계획이다.

미시간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는 1855년에 미국 연방정부 최초로 학교부지를 기증해 설립된 150년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서 특히 농학과 교육학 분야가 강하다.

미시간주 주도인 랜싱시로부터 5km 떨어진 곳에 600만평의 부지와 켈로그 콘푸레이크로 유명한 켈로크 센터 본부가 있으며 대학의 상징은 Spartan 전사로서 스포츠 분야에선 특히 미식축구로 인기를 끌고있다.

또한 해외교류가 활성화되어 있어 60개국이상국가에 200여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2천명의 학생들이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다.

한편 교육전문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순천시는 이번 미시간주립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계기로 자매결연을 통한 초 중 고 학생들의 한미간 교류는 물론 외국인 학교 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곡성 심청축제 14일 개막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14일부터 4일동안 섬진강 자연생태공원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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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와 환경이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한 제4회 곡성심청축제가 14일부터 4일 동안 곡성군 섬진강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산좋고 물좋은 곡성의 섬진강변에서 펼쳐질 2004 심청축제는 전남도 대표축제로 심청의 고향 곡성군이 역사속의 심청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효와 환경이 어우러진 곡성에서 심청의 효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심청 마당극을 비롯해 심청 공양미 300석 모으기, 효녀 심청과 함께 한 어린이 효 체험장, 포크송 음악회 등이 섬진강 생태공원을 수놓게 된다.

또 농사 전통체험, 동물농장, 가훈받기, 심봉사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섬진강 자전거하이킹, 자연생태관 관람 등 모두 8개 부문 6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곡성군은 지난 3년 동안 노인 510명에게 백내장 등 무료 시술을 실시한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행사를 올해도 4천만원 모금 목표로 진행중이며 앞으로 심청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밖에도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된 미니기차, 자전거 하이킹코스, 발지압로, 청소년야영장, 농촌체험학교, 故 조태일 시인문학관 등이 심청축제 기간에 주말 가족여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동양의 선체험\\\' 유럽시장 공략 【관광진흥과】-607-4986-
-전남도, 프랑스 르몽드지 기자 초청 다도해 헬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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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인들에게 보성 차와 절 풍경 등 한국의 멋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전통을 잘 간직한 전남도가 유럽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13일과 14일 양 일간에 걸쳐 프랑스 최고 유력일간지인 르몽드지 기자를 초청 구례 화엄사에서 Temple Stay 체험을 통해 동양의 참선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한국 선인들의 삶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보성 다원의 아름다움과 녹차를 맛보며 한국의 멋과 맛을 만끽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특별지시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남도의 비경을 유렵에 소개해 구미관광객은 물론 관광개발 투자유치의 이중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다도해 일주 헬기투어를 지원했다.

르몽드지 촬영팀은 \\\"다도해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한국의 전남에 알려지지 않았던 절경이 숨어있어 놀랐다\\\"며 \\\"유럽에 적극 홍보해 관광상품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유럽 틈새시장 공략에 관심을 갖고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진 진도 영등축제와 산사체험, 민속예술 등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박지사, 지역축제 답습시 공멸할 것 【자치행정과】--607-4435
-전남도, 14일 진도군 순시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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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영등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축제명칭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반면 신비의 바닷길이 연안쪽 구조물과 중심부를 지나는 대형선박 등으로 훼손침하되어 축제기간중 바닷길이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해 복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4일 진도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진도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적됐다.

\\\'신비의 바닷길 관광지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한 군민은“진도민속은 가장 한국적인 민속의 전형을 담고 있어 충분히 세계화가 가능하지만 영등이란 명칭이 제주도에서 있는 등 보편적이어서 세계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명칭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고군면 금계리 주민은“영등축제 초창기때부터 지켜보고 있다‘면서 ”최근 축제장에 청소년수련관 등 콘크리트시설물이 들어선 뒤로 바닷길 모래 유실이 많아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이날 축제명칭변경과 모래유실대책과 관련 “축제명칭 변경과 모래유실은 진도군민 스스로 지혜를 모아 해결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면서”앞으로 지역축제는 어떤 한 시군이 잘하고 있는 것을 인근 시군이 따라서 하는 것은 공멸하는 것인 만큼 이런 시군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을 것임을 시장군수에게 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과 관련 앞으로 농가부담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사는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진도군을 노인공경지역으로 선포하고 앞으로 노인종합복지회관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항우연 제2연구소 증평분원 추진 강력반발【첨단산업】-607-2251-
-전남도, 항우연 채연석 원장 증평군 MOU체결 개인적 연고 비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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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우주항공연구원 제2연구소(증평분원) 추진을 위해 한국우주항공연구원과 충청북도 증평군간에 최근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대해 이는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효율적인 이용이나 연구개발 등 국가적인 장기계획 보다 연구원과 접근성만을 따진 결과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도는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원장의 지역적인 연고에 1차적인 추진배경에 있다고 의심하며 이를 강력히 비난하고 원천 무효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도는 우리나라 항공우주분야 정부 출연연구소의 최고 수장인 채연석 원장이 공인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공간부족을 이유로 충청북도 증평군과의 MOU를 체결하면서 감독부처인 국무조정실과 이사회인 기초기술연구회(이사장 박상대)에 사전 협의하지도 않고 체결한 MOU를 체결하는 등 원칙없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우주센터 건설, 항공기 성능시험센터 건설 등 5개사업에 2천671억원을 투자해 정부 국책연구사업으로 추진중인 고흥에서는 로켓조립·발사·성능시험 등 빈 껍데기 기능만 수행하고 연구개발 등 핵심분야에 대해서는 타 지역에서 수행하겠다는 의미로 증평군과 체결한 MOU는 원천 무효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전남도는 우주항공 관련 기초시설이 집적화되고 있는 고흥에 R&D 기능을 추가할 경우 시너지 창출과 함께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분원」유치를 위해 지난 7월 박준영 도지사가 건의서 서명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들어 3차례에 걸쳐 청와대, 국무조정실, 과학기술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공식적으로 분원유치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분원」유치를 위해 관계부처를 방문해 분원설립에 따른 타당성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섬진강 연어 포획작업 본격 착수 【내수면시험장】-393-8052-
-전남도, 섬진강 하류일대 150미터 그물설치 등 포획작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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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98년부터 섬진강에 방류한 연어의 소상이 증가함에 따라 15일부터 다음달까지 섬진강 하류인 광양군 다압면 죽천리 일대에 150미터의 그물을 설치해 구례군과 섬진강환경어족보존협회와 협조해 본격적인 연어포획작업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연어포획량은 지난95년부터 98년까지 13미를 시작으로 2000년 9미, 2001년 18미, 2002년 97미에 이어 지난해는 76미 등 섬진강에서 212미를 비롯해 탐진강 1미를 포함해 모두 213미를 포획했다.

내수면시험장은 올해도 도비 1억원을 투자해 400마리의 연어를 포획해 인공채란후 부화시켜 30만미를 생산하고 70만미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지원을 받아 100만마리를 섬진강과 탐진강에 각각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내수면시험장에서는 포획된 76마리의 연어에서 자체 보유한 장비로 채란해 인공부화시킨 새끼연어 3만미를 방류한 성과를 거뒀다.

섬진강 연어치어 방류는 지난9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접어들었으며 지금까지 섬진강 298만미와 탐진강 30만미 등 총 328만미를 방류했다.

연어치어는 매년 10월부터 돌아오는 연어를 포획해 인공채란후 부화시켜 5-6개월 양식후 다음해 3-4월경에 방류하게 된다.

방류된 연어치어는 북태평양 캄차카 반도 일대에서 3년여동안 서식하다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모천으로 돌아오는 대표적인 모천회귀성 어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연어는 국제법상 회귀연어만 포획토록 돼있어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2009년까지 지속적으로 인공방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비 훈련 【재난재해과】-607-4349-
-전남도, 건물붕괴. 가스폭발 등 실제상황 가상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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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5일 재난재해종합상황실에서 31사단, 경찰청 및 16개기관 173명의 재난재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사고와 환경오염, 가스폭발, 화재 등 7개 사고유형을 놓고 실제사고를 가상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비연습은 유관기관간 공조를 통한 재난수습과 복구 등 재난관리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도내 7개 시.군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사고를 가상해 기관간에 메시지를 송수신하면서 사고발생부터 복구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역안전정보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연습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발생빈도가 높았던 가스폭발과 건물붕괴를 비롯 환경오염, 산불, 철도, 교통, 화재 등 7개 사고유형으로 나누고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신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에 치중을 둬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사고유형별로 사고발생신고가 접수되면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 초기단계 현장통제를 시작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지휘소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사고수습책을 마련했다.

또 사고 수습단계에서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응급복구를 수행한데 이어 복구단계에서 사망자에 대한 장례지원, 사고원인 조사, 보상 중재역할 수행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이번 연습은 재난관리기관 상호간의 공조관계 유지를 통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의 수습 및 복구능력을 키우고 도민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재난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실시된 재난대비연습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정밀분석해 이를 2005년 재난관리계획에 반영,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기온 뚝! 농작물 관리 비상 【농기원】-330-2758-
-전남도, 저온·병해로 인한 피해 우려 철저한 보온 관리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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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전남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근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이 추위에 매우 약한 상태여서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과 병해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보온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비닐하우스에 육묘 또는 재배중인 고추와 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도이상 유지해야 하고 배추와 상추·쑥갓 등 잎채소는 8도이상 유지되도록 섬피·커튼·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주어야 한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온도를 설정해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에 의해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기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주어야 한다.

또 가축은 축사의 창문과 커튼을 닫아주고 깔짚을 깔아주는 등 보온관리와 함께 너무 건조한지 않도록 해 어린가축의 호흡기질병이나 설사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축사 보온관리를 당부했다.

화동경제권 진출전략 중간보고회 개최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중국과의 교역확대 등 경제협력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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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5일 상황실에서 중국 화동경제권과의 경제협력 및 교류증진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중국과의 교역확대 등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중국은 세계경제 중심지이자 전남도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데다 도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양호하고 중국경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화동경제권과의 수출시장 확대와 관광객 유치, 화교자본 유치방안 등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게 위해 지난2월 동신대 동북아연구소와 용역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도는 지난7월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용역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연구진이 직접 중국현지를 3주간 방문해 실태조사를 거쳐 이날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사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의원과 도정발전정책자문위원, 유관기관장, 관계공무원 등 분야별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각종 의견들을 수렴해 문제점을 보완, 오는 11월까지 연구용역이 완료될 경우 앞으로 중국과의 교역확대 등을 통해 전남살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백제불교도래지를 중심으로 한 불갑산 주변이 관광중심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불갑산의 도립공원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영광군청에서 \\\'영광지역 관광명소화 방안\\\'을 주제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지역의 축제가 관 주도가 아닌 민간주도의 축제로 이뤄져야 한다\\\"며 \\\"영광은 종교관련 테마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지사는 \\\"도내 시군의 축제가 너무많아 앞으로 민간주도의 전통성있는 축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 행사를 전담하는 직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영광지역을 관광명소화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요구가 쏟아졌다.

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미경씨는 \\\"올해 치러진 불갑면 상화화 축제에 5만명의 인파와 300여명이 넘는 사진동호회원이 참가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면서 \\\"내년 행사때 전국도지사배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또 불갑사 만당 주지스님은 \\\"불갑사를 중심으로 관광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는데 연실봉 아래쪽 부분에서 현재 골프장을 건립중에 있어 수려한 산림자원의 훼손이 우려된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주민들은 400여년 전통의 법성포 단오제가 민간주도로 치러지고 있는데 도차원의 축제 지원금 확대해줄 것을 비롯해 현재 추진중인 백제불교도래지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재정지원, 서해안고속도로 남부지역 Ic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대해 박 지사는 \\\"영광이 관광중심지로 육성되기위해서는 지역의 독특한 자산을 활용하고 관 주도보다는 민간주도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영광이 백제불교 도래지임을 전국에 알리기위해 백제불교도래 과정을 재현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후에는 장성군청에서 412회째를 맞은 21세기 장성아카데미 행사에 박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도정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며 곧바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군 발전을 위한 각종 애로사항을 들었다.

특히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에 나선 나노기술연구단지 조성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황룡면 김행훈씨도 지방도 816호선 광주에서 삼계면 사창리, 북이면 사거리까지 30.5㎞를 조속히 추진해 상무대 교통량 증가와 호남권 복합화물터미널의 산업기간망 도로로서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해달 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장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인 오봉옥씨는 국가전문행정연수원과 중앙공무원교육연수원, 한국도로공사, 국토연구원 등 중앙 공공기관을 교통이 발달하고 풍부한 관광자원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장성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대해 박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공동브랜드 개발 본격 추진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올 말까지 공동브랜드와 사용제품 20개 선정, 마케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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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될 공동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우수네임안 공모와 사용제품 선정 등 브랜드 개발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식료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들이 풀무원이나 청정원처럼 브랜드파워가 형성되지 않아 국민인지도가 낮고 판로에 애로가 있어 올해초부터 식료품 공동브랜드 개발을 시책으로 선정, 이를 적극 추진해 왔다.

앞으로 공동브랜드 개발은 농수산도이고 맛의 고장이라는 지역이미지를 형상화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전남지역의 특성을 연상케하는 이름으로 쉽게 짓기로 하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식품류의 대표브랜드로 파워를 키워 나갈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우수네이밍을 발굴하기 위해 인터넷과 신문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23명이 302건의 네임을 응모했으며 이중에서 가장 우수한 네이밍 6건을 1차 선정했다.

도는 네이밍 6건에 대한 선호도를 출향인사와 제품생산자, 시도민 237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도미소, 남도미향, 남도일품, 햇빛채 등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중에서 다시 3건을 선정해 브랜드마크 디자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도는 1차 선정된 3개의 네이밍안에 대해 마크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하고 1차선정된 35개의 사용제품에 대해 회사의 경영능력과 건실도, 품질수준 및 신기술, 가격경쟁력 등을 평가표에 의거 면밀히 심사한 후 늦어도 12월까지는 공동브랜드와 사용제품 20개내외를 확정해 국내상표 등록은 물론 해외상표등록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명품브랜드를 개발. 파워형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기확보하고 브랜드가 확정되면 사용업체와 협의해 참여업체가 참여하는 전남공동브랜드운영협의회를 구성해 내년부터 대도시에서 브랜드탄생 이벤트를 갖고 TV광고와 전문매장 임대판매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공동브랜드의 파워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전남도 시장개척단 1,240만불 수출계약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올 마지막 대만 홍콩 등 중화권지역 공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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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지역을 대상으로 전개한 올 마지막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모두 1천24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해외시장개척 활동에서 목포 바이오테크사 등 11개업체가 참가한 중화권 시장개척단은 지난1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525만5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4일 홍콩에서도 714만8천달러를 계약하는 등 총 1천240만3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매실가공업체인 광양청매실은 독창적인 가공식품임을 인정받아 홍콩에서 135만달러 상당의 물량을 계약하는 등 이번 시장개척활동에서 가장 많은 67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키토산소금 생산업체인 목포 바이오테크사가 182만달러의 물량을 계약했으며 여수 오천산업 130만달러, 순천 신성메이져사글러브 114만달러, 고흥 한성푸드사도 30만달러에 해당하는 물량을 조만간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전남도는 그동안 시장개척단 파견 및 수출상담회와 국제박람회 참가 등 21회의 수출지원을 통해 1억4백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 목표액 1억불 대비 104%의 해외마케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5회의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인한 수출계약이 7천700만달러로 당초 목표인 6천500만불보다 18%나 초과 달성되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연초에 수립한 수출중소기업육성 로드맵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해외무역 조직망을 갖추고 있는 KOTRA와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하고 시장개척단 파견을 확대해 신규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로 분석했다.

도는 내년에도 8회의 시장개척활동을 전개해 중국과 일본 등 기존시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멕시코 등 중남미와 서남아 및 구주지역까지 해외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6일부터 농업박람회 행사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농산물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상해한국상품전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4억2천만원 지원【체육청소년】-607-4533-
-전남도, 성적우수자 135명 등 모두 519명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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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하반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자녀를 포함해 성적우수자 등 모두 519명을 확정하고 22일 도청상황실에서 분야별 대표자 24명에 대한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에 모두 4억2천만원이 지원될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95년부터 10년동안 300억원을 조성목표로 추진 지금까지 297억원을 조성해 1만103명에게 75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성적우수자 장학금으로 135명에게 1억3천9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특기자장려금 64명 3천400만원, 봉사선행자 66명 2천200만원, 도립대학생 38명 3천800만원, 전문대학생 9명 9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한다.

또 저소득자녀장학금으로 모두 142명에게 1억2천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장한대학생학자금 20명에게 2천900만원, 직업훈련생생활보조금으로 15명에게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중 22명을 선발, 50만원씩 모두 1천100만원의 학비도 지급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상반기도 도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모두 594명을 대상으로 인재육성기금에서 모두 4억5천2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04 벌꿀축제 16일 개막 【축정과】-607-4861-
-전남도, 담양추성경기장서 전국 양봉농가 3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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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과 벌꿀, 그리고 양봉인’을 주제로 한 2004 벌꿀축제가 16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3천여명의 양봉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담양 추성경기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국 양봉인의 최대잔치인 2004 벌꿀축제는 (사)한국양봉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담양군이 후원해 첫날 전야행사로 담양문화회관에서 전국 양봉인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또 이날 밤 7시부터 담양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양봉인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진 벌꿀가요제를 갖고 특히 이날 노래자랑은 물론 초청가수 공연, 도립국악단 공연, 벌수염 붙이기, 스포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전야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본 행사가 열릴 17일 오전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3천명의 전국 양봉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인의 날 행사기념식을 갖고 도지사 격려사와 담양군수의 환영사, 양봉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우수양봉농가에 대한 표창과 함께 양봉인 체육대회가 치러진다.

양봉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이번 행사기간동안 주민 참여행사로 추성경기장 입구에서 농특산물과 양봉산물 홍보전시판매관을 운영하고 양봉산물 전시에는 국내외 양봉산물 비교와 함께 아카시아나무 가구, 양봉 사양기구, 벌꿀 가공품 등이 선보인다.

또 관광객과 주민 등이 참여해 벌꿀시식회를 갖는데 이어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여성생활개선회의 벌꿀이용 요리전시 판매와 지역농축산물 전시판매코너도 운영 20개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양봉협회 회원수는 5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전남이 500명이나 차지해 양봉산업으로 얻어진 생산액만도 전국적으로 3천275억원중 전남이 43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전라남도에서는 남악신도시 1단계 1차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택지분양을 지난 13부터 들어갔다.

□ 총 대상면적은 37만평에 감정가가 6,889억원으로 ‘04 ~ ’05년에 걸쳐 분양할 예정이다.

□ 이중 금번 10월에 분양하는 면적은 기 공급한 면적을 포함하여 239필지 181천평으로 지난 15일까지 분양결과 중심상업용지 4천여평이 187억원에 매각되는 등 총 213필지 147천평이 분양되어 89%의 경이적인 분양률을 기록 하였다.

□ 택지분양 수익금은 당초 6,889억원(감정가)정도 예상하였으나 지난 15일까지 성공리에 택지가 분양됨에 따라 앞으로 미분양 필지와 잔여용지를 계획대로 분양할 경우 분양수익금은 7,3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택지분양이 성공적으로 분양된 이유는 남악신도시가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투자메리트가 크다는 것이다.

□ 이는 전라남도 도청이전과 더불어 남악신도시를 전남발전과 동남아시아의 허브도시로 행정과 국제교역의 중심도시로 개발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과학적 공간구성에 의한 철저한 계획도시로 건설되기 때문이다.

□ 특히, 분양현장에서 철저한 준비와 분양 실수요자에게 정확한 설명, 유찰자에 대한 입찰보증금 현장 반환, 곧 이은 재입찰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생각된다.

□ 도청이전사업본부에서는 이 뜨거운 분양열기를 지속시켜 10. 19에는 업무시설용지 등 총 21필지(13천평)를 추첨분양 할 예정이다.

□ 추첨장소는 목포시 옥암동에 소재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공연장이며, 본인인 경우 인감도장, 인감증명서, 추첨예약금(업무시설 114백만원, 종교용지 45백만원, 자기앞수표)을 준비하여 현장에 비치되어 있는 추첨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투찰하면 된다.
전남 농산물 수출시장 다변화 추세 【농산물판촉과】-607-4446-
-전남도, 일본 수출시장 지난해 79%보다 27% 떨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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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농산물 수출시장이 그동안 일본 편중에서 미국, 중국, 말레이사 등 동남아시장으로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8월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11% 늘어난 3천900만달러를 보이고 있어 품목별로는 배와 심비디움,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2천400만달러로 전체 61%를 차지한데 이어 나머지 김치, 유자음료 등 가공식품으로 1천500만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시장별 수출시장은 일본시장의 경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위주로 2천100만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액의 52%를 차지해 이는 지난해 동기 수출시장 점유율 79%보다 27%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시장은 배와 김치 등을 566만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9%대에서 14%로 늘었으며 중국시장도 심비디움, 유자차 등의 수출신장에 힘입어 지난해 2%에서 14%로 크게 늘어난 566만달러를 수출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와 싱가풀, 대만,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 5개국에 대한 수출도 682만달러로 지난해 8%에서 17%로 늘었다.

도는 올들어 농산물 수출시장이 이같이 다변화된 주된 이유로 그동안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3회에 걸쳐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도는 내년에도 올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활동지원에 5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4회에 걸친 마케팅 활동에 사활을 걸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일본 등 주요 수출시장의 지속적인 수출 신장을 도모하면서 유럽과 중동, 서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신규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안정적인 전복양식산업 육성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전복의 다양한 기능성 규명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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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인 전복의 안정적인 양식산업을 위해 다양한 소비처 확보로 전복 소비의 대중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복생산량은 1천39톤에 605억원으로 전국의 1천138톤, 695억원의 87%를 차지하는 등 전남도의 대표적인 고소득 양식품종이다.

도는 이에따라 전복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전복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기능성 물질 추출 및 정제기술 개발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로 전복소비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비 1억원을 투자해 전복 기능성 규명에 따른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역특산품인 전복이 그동안 막연하게 몸에 좋은 고급식품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학적 근거에 의한 전복의 다양한 기능성을 규명하고 전복을 이용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소재 활용 등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한 규명작업을 벌이게 된다.

도는 앞으로 안정적인 전복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양식어장의 신규개발은 억제하되 수급추이를 보면서 어장개발 여부를 검토키로 하고 대도시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45억원을 투자해 전복직판장 2개소중 부천 1개소는 준공해 운영중에 있으며 일산은 현재 건립중에 있다.l

도는 또 도 산하 전남무역과 협력해 매년 200톤이상의 안정적인 대일 수출계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전복소비의 대중화를 위한 조미, 훈제, 통조림, 스테이크, 육포, 전복젓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가을철 성어기 불법어업 일제단속 【해양항만정책】-607-4494-
-전남도, 10월 한달 영해수역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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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을철 어·패류의 성육기에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중국저인망 어선의 하절기 휴어기가 끝남에 따라 국내 경제적배타수역(EEZ)내에서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조업이 우려돼 불법어업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도는 이달말까지 불법어업 합동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연근해 일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불법어업에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당국의 단속이 느슨한 틈을 타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인들의 금지어업 어로행위와 각 연안 해역에 무질서한 불법정치성 구획어업 행위, 2중이상의 어구를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행위들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또 야간을 이용해 대형트롤과 대.중형기선저인망, 기선권현망 등의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위반해 조업하거나 기타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단속기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으로 포획한 어획물과 불법어구는 전량 압수함은 물론 집단시위 주동자는 구속수사를 윈칙으로 강력 대처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2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도록 사법조치를 의뢰하는 한편 조합원 제명과 어업허가 취소 등 각종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불이익 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119구급대 이송 관할구역 따로 없다 【방호구조과】-360-0360-
-전남도, 도내 의료기관 치료 불가능시 관할구역 벗어나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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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보호 및 안전을 위해 전액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119구급대의 환자이송 관할구역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어 119구급대의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119 구급대의 환자이송 관할구역은 신고자가 거주하는 시.군 경계구역으로만 한정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도민들에 대해 119구급대의 이송 관할구역 범위에 대한 올바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119 구급대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까운 병원 또는 환자나 보호자가 희망하는 도내 병원으로 최우선 이송하고 있으나 도내 의료기관에서 치료할 수 없는 경우와 지리적, 지형적 여건상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치료를 요할 경우 출동구역을 벗어나 타 시도로 환자를 이송할 수 있다.

도내에는 현재 85대의 119 구급차와 320명의 구급대원이 현장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을 전담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급환자 4만4천900명중 6.2%에 해당하는 2천800명의 구급환자를 이송했다.

또 올들어 9월현재 3만6천400명의 구급환자 가운데 14.5%인 5천300명을 인접 광주나 서울 등 타 시도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바 있다.

화재조사 연찬대회 순천소방서 최우수 【방호구조과】-380-5220-
-전남도, 적극적인 화재조사 기법개발 유사화재 재발방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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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4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순천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15일 도내 9개 소방서 화재조사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부상으로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날 또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순천소방서 김진종 소방교를 비롯 우수상은 광양소방서 이동호 소방교, 장려상은 여수소방서 박현환 소방경이 차지해 부상으로 각각 30만원과 20만원, 10만원을 받았다.

특히 이날 연찬대회에서는 소방서별 화재조사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주제에 나서 순천소방서의 경우 \\\'단란주점 방화로 인한 화재조사기법\\\'을 발표해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아직 미개척 분야인 화재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기법개발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과학적이고 명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해 대국민 홍보자료 활용과 유사화재의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에서 \\\"전남무역은 하나의 회사라는 인식을 통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 하는 절박성을 가져야 한다\\\"며 \\\"현재 수출품목을 생산해 놓고도 이를 수출로 연계시키지 못해 수출업체들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다\\\"며 \\\"수도권과 수출에서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녹차 등 새로운 수출주력품목을 부단히 발굴하는 등 생존의 문제를 놓고 기업답게 일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변화\\\"를 당부.

박지사는 또 이날 \\\"민박 한옥확대사업은 체험 및 레저민박 등을 망라해 남도의 특성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정부에서 지원한 농촌주택과 관련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한옥이 남도적인 특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지사 책임아래 철저히 대비함과 함께 국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고용의 경우 법정비율 준수에 앞서 장애인의 특기나 능력을 고려해 우선 고용하는 풍토조성 등 앞으로 국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각계각층의 대상자에 대해서는 배려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 고흥지역 헬기제작업체 유치할 터
-전남도, 우주센터 진입로 등 기반시설 조속 건설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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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우주.항공 산업과 관련, 고흥 지역에 헬기 제작업체를 유치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오후 고흥군청 회의실에서 \\\'우주항공과 연계한 첨단산업 유치\\\'를 주제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경남 창원이 항공산업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고흥은 그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고흥 지역에 헬기와 비행선 제작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협의 중이며, 상당한 진척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전남 지역이 열악하다는 현실에 의존해 반대급부를 요구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지자체가 큰 틀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도와 협력,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있는 공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고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업종이 무엇인지 찾아낸 뒤 기업 유치 작업에 나서야 한다\\\"며 \\\"현재 미국 2개를 비롯해 일본 3개, 아랍 2개, 유럽 1개 그룹과 외자유치 협상을 벌여 성사 직전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항공우주연구원 분원 유치 문제에 대해 전남도의 책임론을 집중 제기했다.
정진호(누리사업 관련)씨는 \\\"항우연이 최근 충북 증평과 MOU를 체결할 때까지 전남도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수천억원대의 우주항공산업이 어떻게 전남도의 중점 사업에 누락돼 있는지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동연 고흥발전연구회 회장은 \\\"충북 증평은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관공서 관계자들이 국감장을 쫓아다니며 로비를 벌이고 있다\\\"며 \\\"항우연 분원이 고흥에 유치되지 않으면 고흥 우주산업은 빛좋은 개살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주센터 진입도로 확포장, 유자산업 활성화, 친환경농업 생산.유통 및 기자재 지원 등의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전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도 항우연 분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주센터 진입로 등 기반시설은 최대한 빨리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 관광개발사업 청신호!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내년도 관광개발분야 국비지원 전년대비 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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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관광개발 분야에 대한 국비지원액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318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도내 관광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은 남해안관광벨트사업 14개소에 139억원을 비롯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 12개소 92억원, 관광지개발 4개소 39억원, 생태녹색관광 5개소 47억원 등 전체 39개 사업에 318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220억원보다 44%인 97억원이나 증가한 액수다.

특히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으로 추진중인 보성 한국차·소리문화공원은 25억원을 지원받아 전시장을 완공하고 신비의 바닷길인 진도 회동관광지는 17억원을 지원받아 하수처리장과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조성사업은 올해 비지터센터를 준공하고 내년에는 국비 17억원을 지원해 생태공원 2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신규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무안 회산백련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17억원을 지원해 연꽃 탐방로 및 수생식물 생태공원을 조성해 4계절 관광지화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20억원을 지원, 관광타운을 조성하는데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사랑의 섬 목포외달도 관광휴양지 기본계획수립에 5억원을 지원, 해수풀장 등의 설치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작업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전남도가 지원받은 국비는 동일사업 가운데 전남이 차지하는 비율이 17%로 서울을 제외한 15개 광역단체 관광개발사업비의 평균 125억원의 2.5배로 나타나 향후 전남지역에 대한 관광산업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는 기 추진중인 남해안관광벨트사업 및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 등과 함께 용역중인 서해안관광벨트사업과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j프로젝트가 가시적으로 이뤄질 경우 관광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관광개발분야 사업의 국비지원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으로 분류됨에 따라 2005년도 사업비가 앞으로 국비지원에 크게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해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같은 전례없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올들어 첫 연어 5마리 포획 【내수면시험장】-393-8552-
-전남도, 80센티 크기 암컷3, 수컷2마리 등 모두 5마리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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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으로 섬진강에 돌아온 연어를 지난해보다 5일후인 19일 80센티크기의 암컷3마리와 수컷2마리 등 연어5마리가 포획됐다.

전남도내수면시험장은 지난15일 연어포획을 위해 섬진강 하류인 광양군 다압면 죽천리 일대에 150미터의 그물을 설치 완료한뒤 섬진강환경어족보존협회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연어포획에 나선후 4일만에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의 경우 10월14일 처음으로 연어 수컷 1마리를 포획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연어포획량은 모두 213마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그동안 연어치어 방류를 위해 지난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계속해서 연어치어를 방류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8만미를 방류한바 있다.

내년은 도 내수면시험장에서 올 가을에 자체 생산한 30만미와 국립수산과학원의 70만미를 지원받아 총 100만미를 섬진강과 탐진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연어치어는 매년 10월경에 돌아오는 연어를 포획해 인공채란후 부화시켜 5-6개월 양식후 다음해 3-4월경에 방류하게 된다.

방류된 연어치어는 북태평양 일대에서 3-5년동안 서식하다 산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모천으로 돌아오는 대표적인 모천회귀성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도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까지 지속적으로 연어치어 인공방류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거점관광단지별 조성 추진 【관광진흥과】-607-4976-
-전남도,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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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권역별·테마별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해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 마련과 21세기 동북아시대에 대비, 전남이 주도적인 위치를 선점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는 19일 오후 상황실에서 개최된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풍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지닌 전남이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개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이날 열린 용역보고회에서는 거점관광단지별 조성으로 서남해안권은 영암호 해양레저타운으로 중부해양권은 화양지구로, 광주근교권은 금성 레저타운으로 지리산권은 지리산온천관광지 등의 일대와 연계한 관광단지 개발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전략과 관광홍보방안에 대해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도는 이와함께 해양·문화·생태 관광중심지 개발과 관련해 전남관광 위상과 내륙·해양관광·동북아 관광거점에 대해 논의한데 이어 향후 관광여건 분석을 통해 전남 관광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함께 규제완화, 세제감면을 통한 민자 유치방안 마련, 거점관광단지 개발 지원을 위한 조례정비를 서두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낙후지역의 거점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민간복합도시 특별법안 검토 등 용역결과에 따라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남도음식 맛보러 오세요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20일부터 6일동안 낙안읍성서 품격높은 남도음식 한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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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찾아 떠나는 남도 가을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제1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0일부터 6일동안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특히 이번 음식축제는 풍성한 남도음식들이 대거 선을 봬 과거 시각적인 효과는 물론 미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마련됐으며 도내 향토음식과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주류 등 모든 음식자원을 총망라한 품격높은 큰 잔치로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뽐내게 된다.

올해 행사는 시군별 전통·개발음식을 따로 전시하고 건강과 삶을 위한 체질별 건강테마 음식전도 선보인다.

음식전시 및 체험공간 또한 모두 기와로 설치, 민속마을과 어우러지도록 했으며 추수감사의 의미를 담고있는 상달제로 시작된 이번 큰잔치는 전시, 판매와 경연, 공연, 문화, 참여,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우리맛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전시프로그램은 남도음식 나들이를 비롯 궁중진상품 남도음식전, 역대 수상작전, 전통차와 사찰음식전, 쌀음식전 등이 입맛을 자극한다.

경연프로그램도 남도에서 이름난 각 지방의 요리명인들이 펼치는 남도요리명장콘테스트를 비롯 대학생, 외국인의 요리경연도 따로 마련했다.

남도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펼쳐질 공연프로그램은 상달제례와 함께 사명덕석기놀이, 줄타기공연, 품바마당, 남도소리한마당 야외영화제가 이어진다.

남도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남도음식의 깊은 맛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참여·체험프로그램도 푸짐하다.

화전·경단과 같은 남도의 전통 떡만들기를 비롯 전통차 만들기 체험과 홍탁삼합 특별전 등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짚물공예와 길쌈 및 베틀시연, 천연염색, 도자기 체험 등 낙안지역의 민속생활문화도 체험할 수 있으며 쌀 가마지기 등 갖가지 민속놀이와 달집태우기 등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도는 행사기간 광주와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광천동버스터미널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행사장에서 오후2시부터 5시30분까지 각각 30분간격으로 운행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전시와 함께 시식, 판매토록 함은 물론 전시음식을 출품자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지난해 88만명의 관람객보다 14%가 늘어난 100만명을 목표로 관광객 유치에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를 차별성 있게 관광상품으로 육성시켜 남도음식과 관련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행사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전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보완·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31회 남도문화제 27일 개막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민요와 농악, 민속놀이 등 도내 21개 작품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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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민의 한마당 민속경연잔치인 제31회 남도문화제가 관광과 휴양의 명소 구례군에서 불꽃놀이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일동안 열전에 들어간다.

전남의 대표적 종합문화축제로 진행될 이번 남도문화제 출품작은 민요와 농악. 민속놀이 등 도내 21개작품이 출연, 열띤 경연을 벌이며 이번 경연에서 으뜸상을 수상한 작품은 전남도를 대표해 내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27일 오후 구례읍 서시천변에서 열릴 전야제에서는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불꽃놀이로 분위기를 한껏 돋구울 것으로 보인다.

28일부터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본 행사에서는 고흥의 당산북놀이를 비롯 담양 죽산매구굿, 신안 비금강강술래, 장성 한실농악, 순천 낙안읍성 두레놀이 등 시군을 대표한 21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남도문화제 참여작품은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함께 해 공동체의 일체감을 형성하는 작품들로 남도예술의 진수와 민속문화의 원형이 재현되는 풍부한 볼거리를 재현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앞으로 문화의 시대를 맞아 인위적 연출을 자제하고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으로 유도하는 한편 그동안 발굴해 놓은 민속예술을 향토민속원형에 역점을 두고 민속예술의 신명과 흥을 바탕으로 한 매력있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남도문화제 행사 기간동안 각종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을 운영함은 물론 구례관광사진전시회 개최, 향토농특산품 전시판매장과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광주중외공원에서 열린 광주김치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 \\\"광주김치대축제가 전통적인 우리의 음식문화를 세계화하고 동시에 세계적인 식품으로 키워나가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고 \\\"20일부터 열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함께 광주전남이 펼치는 이 맛의 축제들이 우리지역에 사람을 끌어들이고 관련된 산업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 시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박지사는 특히 \\\"광주와 전남은 김치를 비롯한 우리 남도의 음식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전통식품 산업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며 \\\"시도민의 참여가 광주의 김치를 살리고 전남의 음식문화를 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음식의 세계화에 공동노력하는데 상생하는 광주전남이 되도록 힘써 나가자\\\"고 강조.
전남도·중앙부처 인사교류 활발 【총무과】-607-4829-
-전남도, 지역현안 개발사업 탄력 및 전달창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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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중앙부처 사무관급 (5급·담당) 인사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는 올 초 과학기술부, 농림부 등 2개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단행한데 이어 20일 국무조정실과 산업자원부, 농림부 등 3개 부처와 5급 담당급 5명에 대한 인사교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상호 파견형식으로 1년 동안 이뤄지는 전남도와 중앙부처간 인사교류는 중앙과 지방 사이에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책 입안 및 추진상황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박준영 도지사가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를 크게 늘리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 박 지사의 이 같은 지시는 중앙부처의 전문지식과 정책기획 능력을 도정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의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생기는 애로사항을 중앙에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하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전남도는 지난 6월 전남도에 파견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 2004년산 쌀보리 수매량 2만5천 가마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중앙부처에 파견된 전남도 공무원도 중앙의 인맥을 동원하는 등 조직과 정보를 최대한 활용, 전남도정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개호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같은 인사교류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경우 정책수립과 집행의 연계성을 높여 중앙부처의 협조를 쉽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 개개인의 경험을 쌓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기 전남도청직장협의회장도“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는 중앙과 지방 사이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조직문화에도 새바람을 일으키는 등 순기능이 많다”면서“행정자치부 등 다른 부처와의 교류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도내 중소기업 8억6천600만달러 수출 【통상협력과】-607-4815-
-전남도, 지난해 동기대비 23.3% 증가하는 등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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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3/4분기동안 전남도내 중소기업 수출은 8억6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3.3%나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이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수출은 지난1.2분기동안 지난해대비 17%대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다 3/4분기들어 37%를 상회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이는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수출선을 확보하는 등 수출지원센터의 지원이 한몫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이 5억5천만불로 전년대비 71%증가했으며 기계류가 10%, 철강금속 8%등 공산품이 전체 수출액의 8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신선농산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농산물은 지난해대비 36%가 증가한 3천500만불을 수출해 이 가운데 화훼가 215%증가한 6백만불을 차지했으며 배가 180% 증가한 1천만불, 이밖에 유자음료 133%늘어난 3백만불을 수출했다.

수산물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미역과 한천 등의 품목이 주종을 이뤘다.국가별로는 중국이 꾸준한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화학제품과 철강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4억4천300만불을 수출해 전년대비 67%대의 신장세를 보였다.

미국도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근거로 금리인상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경제여건하에서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53%증가로 호조세를 보였으며 일본은 공산품과 농산물을 중심으로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도는 현재 수출시장이 고유가의 지속, 원자재 가격인상, 미국의 금리인상 등 수출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있으나 주력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세를 바탕으로 수출증가세는 4/4분기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중국과 일본 등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동남아와 미주, 유럽 등으로 다변화되고 브랜드인지도 구축 등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와 대만과 중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자랑스런 전남인 상 수상자 선정 【총무과】--607-4830
-전남도, 방송인 김병조씨 등 9명 수상자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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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발전에 공헌하고 도민소득증대와 사회봉사활동으로 전남을 크게 빛낸 올 자랑스런 전남인 상 수상자 9명을 확정, 발표했다.

전남도가 발표한 전남인 상 수상자는 23년간 자연과 우주의 섭리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사)정농회전국회장인 강대인 회장(53·보성군 벌교읍)은 평소의 소신을 바탕으로 생명동태적 농법을 개발해 친환경농업발전을 실천하는 친환경농업인으로서 친환경농업 보급에 앞장서 자랑스런 전남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동신대학교 멀티미디어어컨텐츠학과 허기택 교수(44)는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업체에 기술을 지도하고 기술이전 및 고가의 장비활용 기반구축 등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제고하는데 기여했으며 디지털컨텐츠 연구센터를 전남지역에 유치해 IT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육인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전남지역 배드민턴 보급에 앞장서온 김중수 총감독(44·한국배드민턴대표팀)은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전남인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기술 및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전한 사회체육의 기반을 다지는데 공헌했으며 지난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자복식 금메달 1개와 남자 단.복식 은메달 2개 등 각종 대회 우승으로 전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선정됐다.

이와함께 국내 발전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주)썬테크발전기 이선휴 대표이사(46)는 연간 2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인으로 전남도 주관 수출촉진 전진대회 및 중소수출기업인 워크샵에서 발표자로 나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수출상담 및 직거래를 성사시켜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방송인 김병조씨(54)는 30여년간 방송인 생활을 하면서 수준높고 의식있는 방송활동으로 올바른 방송인상을 정립하였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사회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명소, 먹거리 등 우리지역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해삼양식업자로 국내 최초 해삼 인공채묘를 성공시킨 김용덕씨(36·완도군 완도읍)는 해삼 종묘 생산에 따른 육상양식장의 복합양식 가능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올해 200만미 해삼종묘 생산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는 등 이를 계기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높이기도 했다.

자연보호영암군협의회 김종호 회장은 영산호 주변을 매일 2회이상 순회하면서 낚시 및 행락객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매년 100여만원 상당의 사비를 들여 환경예방홍보에 진력해 왔다.

여성기업인으로 (주)신아솔물산 조영현 대표이사(48)는 연간 100억원의 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기술혁신을 통한 신제품개발로 고용창출 및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순천선혜학교 김상문 교장(62)은 1년간 날씨관찰분야 과정을 체계화하고 종합한 결과를 기록한 작품으로 최고상을 수상하는 한편 특수교육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교육환경개선 연구활동에 앞장서 교육감 선정 표창을 수상하는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자랑스런 전남인으로 선정된 수상자에 대해 오는 25일 고흥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될 도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2005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농산정책과】-607-4403-
-전남도, 1년이상 도내 거주 및 65세이하 농어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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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농어촌진흥기금 210억원 내외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을 일반농어가와 귀농어가, 수출농어가, 학사농업인, 명품사업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개인 및 법인의 대표가 1년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이하의 농어업인으로서 금융기관의 대출요건에 적합해야 하며 대출한도액은 개인 5천만원, 단체 및 학사농업인·명품사업자는 2억원이며 이율은 연리 2%(학사농업인 1%)이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거치 3년상환 또는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상환이다.

또한 중도금 지급대상을 시설자금은 총 사업비 5천만원이상에서 3천만원이상으로 완화하고 운영자금은 한우구입 자금에 한해 총사업비 3천만원이상인 경우 중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 농어민의 자금난을 완화시켜 주기로 했다.

특히 학사농업인의 경우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농대 재학시 전남도로부터 지난2001년에서 2004년에 학사농업인으로 선정돼 소정의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후 도내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자야한다.

그러나 2004년 융자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올 8월이후 중도 포기했거나 신용불량 및 연체자, 담보력 부족 등 금융기관의 대출요건 불부합자에 대해서는 융자 신청에서 제외된다.

한편 융자를 희망한 농어민은 다음달 11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순천낙안읍성 내아마당에서 지역국회의원을 비롯 주한외교사절단, 역대도지사 등 내외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찬행사를 통해 \\\"전남은 한국인이 즐기는 음식과 맛을 대표하는 고장으로 기름진 땅,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하고 풍부한 농수산물이 함께한 도내 향토음식과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주류 등 모든 음식자원을 총망라한 품격높은 큰 잔치로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것\\\"이라며 남도만의 진수를 만끽하길 기대.

박지사는 특히 \\\"전남은 산과 강이 수려하고 물과 섬과 해안선이 풍부해 해양레저관광, 생태·체험관광의 최적지로 알려졌다\\\"며 \\\"전남의 관광산업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고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체험거리를 발굴해 관광객이면 꼭 한번 가보고 싶고 다시찾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


농경문화 체험 한 눈에… 【농기원】-330-2565
-전남도, 첨단농업기술과 함께 한 국내 최대 농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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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토종닭, 칠면조, 토끼의 먹이를 주면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고구마꽃과 하늘을 보며 자라는 하늘초고추도 구경하십시오\\\"

27일부터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장에 가면 희귀한 볼거리가 천지로 펼쳐진다.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뿐 아니라 첨단농업 신기술 그리고 향토음식을 맛보면서 농경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올 박람회에서는 우수한 농업기술과 고품질 농.특산물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판매관을 운영한다.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신기하고 이색적인 농산물들도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 18개관 25코너로 개최된 남도농업박람회에서 농업박람회로 개칭돼 22개관 55코너로 대폭 확대돼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기원이 연구개발한 새로운 첨단 농업기술의 결과물과 농민들이 생산한 수출용 우수 농수특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남도 각지의 풍성한 먹거리를 모은 남도난전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첨단농업기술을 선보일 이번 농업박람회에서는 고품질 농작물 재배기술외에 난지과수, 인삼, 버섯 등 특화작목 신기술과 실용화 기술, 친환경농업, 잠업 소득화 기술, 고급 전통 차의 산업화 현황 등이 전시된다.

또 인공 분무로 배양한 씨감자 등 4천여점의 연구결과물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허브식물, 농산물 가공제품이 전시되며 IT, BT등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면모도 영상물과 함께 소개된다.

이와함께 수출농산물관을 통해 외국에 수출되고 있는 장미와 오이, 착색단고추 등을 전시하며 일본과 중국, 미국 등 외국바이어를 초청, 직접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판촉활동도 전개된다.

또한 도시소비자와 어린학생들이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신 농자재는 물론 곤충 생태관, 이색 농산물 전시관과 원예작물을 소재로 한 원예치료실 체험장 운영 등 현장참여 체험학습 이벤트도 볼거리다.

특히 소비자의 농업체험과 미래농업주역양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 초.중.고생 등의 현장 영농체험 학습으로 농업기술 과학관과 과수 신기술을 체험토록 하고 목각곤충 만들기와 청자파편을 이용한 모자이크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꽃 모종심기, 고구마 굽기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제9회 농업인의 날, 농업관련 학습단체의 경진대회나 실적발표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종합적이고 다목적적인 농업박람회를 유도해 경비와 인력을 최대한 절감하면서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행사에서는 남도의 우수 농특산물과 첨단 농업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하루평균 10만명씩 5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각 시군 농특산물의 전시 및 현장판매와 외국수출시장의 개척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인섭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첨단의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배울거리가 풍부한 대형박람회로 생명산업의 신비스런 가치의 진열장은 물론 도시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웰빙의 욕구에 걸맞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올 행사는 남도농업박람회의 명칭을 농업박람회로 개칭해 지역차원의 행사이미지를 탈피하고 대규모 국내행사로 농업기술을 배우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행사기간동안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친환경단체, 출향인사, 농업수출과 연계한 수출바이어, 농업전문가 등이 농업박람회를 통해 전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도음식축제 홍어체험 이벤트 【관광진흥과】-607-2634-
-전남도, 홍어회 등 입맛에 맞는 7종 음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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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체험에 오셔서 큰 대접 한번 받아 보세요\\\".

전남도 주최로 20일부터 6일동안 옛 정취가 살아 숨쉬는 순천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제1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기간중 22일 흑산도 홍어를 재료로 하는 홍어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홍어체험 이벤트에서는 도내 홍어음식 최고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홍어회는 물론 홍어무침, 홍탁삼합 등 대표적인 음식외에 홍어탕수육, 홍어튀김, 홍어전 등 요즘 입맛에 맞게 개발된 7종의 음식이 전시된다.

이날 또 100명의 관광객이 홍어를 다듬는 첫 손질과정부터 부위별로 삭히는 방법과 찌는 방법, 회무침, 튀김, 홍어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홍어회는 돼지고기, 묵은김치, 막걸리 등 홍탁삼합을 관광객들에게 대접하는 큰 잔치 마당이 될 것이다.

또 강부자, 박은수 등 연예인들이 홍탁삼합 특별이벤트를 관광객과 어울려 진행함으로써 그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음식축제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오면 남도의 독특한 음식인 홍어체험을 통해 남도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농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 【농산정책과】-607-4336-
-전남도, 친환경농업 등 모두 7개분야 수상자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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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농업인대상자로 고품질쌀생산분야와 원예특용, 축산분야 등 모두 7개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6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 일선 시군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최근 농정심의회를 열어 최종 확정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쌀생산분야로 벼10㏊를 경작하면서 볏짚환원 운동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으로 고품질쌀을 생산 80㎏당 17만5천원에 서울 등 아파트단지 소비자와 직거래를 실시한 공로로 장추남씨(50.고흥군 풍양면 고옥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예특용작물분야는 95년 법인을 설립한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버섯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11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우수 영농조합법인으로도 널리 알려진 해남군 한우리영농조합법인 이은욱 대표(해남군 현산면 일평리)가 선정됐다.

또 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분야는 98년 귀농해 과수분야에서 실천하기 어렵다는 친환경농법으로 단감 6.5핵타를 재배해 귀농농가도 성공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줘 농가고소득에 앞장선 오영춘씨(50·담양군 고서면 산덕리)가 차지했다.

이와함께 축산분야로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강진맥우를 고급육브랜드로 개발, 사육하고 있는 한우 120두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 고가로 독점계약 판매로 연간 6억원의 매출을 올린 장을재씨(46.강진군 옴천면 영산리)가 확정됐다.

또 임업분야는 표고버섯 13핵타를 재배하면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표고버섯을 이용한 생표고, 건표고, 표고분말, 표고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우체국과 빅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납품과 직거래 실시로 연간 5억원의 조수익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선옥규씨(60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가 선정됐다.

이밖에 어성초 저온발효주 제조기술 등 특허를 3건이나 획득하고 대학과 연계한 어성초 비누 등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한 서두석씨(63 보성군 벌교읍 대포리)가 유통가공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매년 64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2억원의 대일 수출을 올리고 있는 이덕훈씨(53 화순군 청풍면 풍암리)가 농산물수출분야로 수상됐다.

한편 이번 농업인 대상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27일 제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제3회 농업박람회 행사에서 도지사 상패와 부상으로 각각 3백만원의 격려금이 수여된다.
(인물사진 = 천리안 전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 모색 【광양만권】-760-5032-
-전남도, 동북아시대위원회 광양만권특별위 구성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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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대위원회(위원장 문정인) 특별기구인 광양만권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수, 순천대교수)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후 첫 회의가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상황실에서 13명의 특위위원과 관계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동북아시대위원회 문정인 위원장이 주재하고 광양만권특별위원회 김명수 위원장 진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광양특위 활동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안건으로 광양만권 지역내 노사, NGO, 언론, 관계기관들이 서로 화합하고 광양만권 발전에 동참분위기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는 단체를 구성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광양만권social partnership”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또“기업도시 유치 및 투자활성화” 방안으로는 기업이 주도적으로 개발계획단계서부터 참여하게 하고 기반시설 지원과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을 감면하는 등 규제의 혁신적 개선을 통해 기업도시가 반드시 광양만권에 유치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이와함께 특위 운영방안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 등을 초청, 심포지엄 및 토론회를 수시로 갖는 등 광양만권의 인지도 제고를 향상시키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이날 김명수 위원장은 광양특위 구성후 첫 회의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것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하면서 광양특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이날 논의된 활동계획 및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한국노동연구원의 외국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광양만권 노사협력 모델 최종보고서에서는 노사평화정착여건조성 등 지역 노.사.정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의 기치아래 투자유치와 지역산업발전 노동시장개선, 인적자원개발, 노사관계개선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이를 위한 노사정 공동사업의 개발 후속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옥인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역 현황 및 향후과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조성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신설항만으로써 광양항이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항만시설사용료의 감면시한인 올 12월31일까지를 2008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줄 것과 율촌제1산업단지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부지 50만평을 국가에서 매입한 후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 임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자생적 성장동력이 미약한 광양만권에 산업교역형 기업도시가 유치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한데 이어 오는 2011년까지 건설계획인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118km중 광양~구례간 구간의 우선 개통, 익산~순천간 전라선 전철화 사업을 순천~여수구간이 2008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광양특위에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현장인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하동지구 갈사만 배후단지, 신대지구 배후단지, 율촌산단 개발현장 순으로 둘러본후 세계적인 관광HUB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인 화양지구에서 (주)일상으로부터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한편 동북아시대위원회는 ▲동북아시대의 중장기 국가전략을 수립하는 전략기획 사업과 ▲남북관계 개선 ▲동북아경제중심 구축사업, ▲에너지, 교통 등 인프라 구축 등 크게 4부문의 과제를 설정, 능동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동북아시대의 국가전략을 모색하는 참여정부의 동북아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기구이다.
박지사, 국고예산확보 강행군
-전남도, 과기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방문 예산지원 약속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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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잇따라 방문, 맨투맨 접촉을 벌이는 등 예산확보에 강행군을 계속했다.

박지사는 이날 오명 부총리겸 과기부장관과 강동석 건교부장관, 허성관 행자부장관을 방문한데 이어 국회 맹형규 산업자원위위원장, 정의화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위원장, 서병수 예결위원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부총리로 격상된 후 오명 과기부장관을 처음으로 예방한 박지사는 전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IT, BT 등 첨단산업의 중점 육성이 필요하다는 비전을 제시하자 적극적인 공감을 함께하고 나노기술 연구개발 인프라구축 등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확약 받았다.

박지사는 또 강동석 건교부장관을 예방, 광주-완도간 기본설계비 100억원을 비롯 서남해안 해양레저타운 활성화 기여를 위한 무안국제공항 건설사업비 450억원과 고속도로 건설사업시 전용된 예산에 대해 조기 추가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이날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지원과 관련 이를 중장기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토록 포함시키겠다는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박지사는 이날 오후 국정감사중에도 불구하고 산업자원위원회 맹형규 위원장을 만나 전남 테크노파크조성 25억원과 나노기술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인플루엔자백신 생산기반 구축사업비 90억원 등의 국비지원을 건의하자 적극 협조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낸데 이어 이 지역출신 김태홍, 이상열 의원을 만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이어 행정자치부 장.차관을 잇따라 예방하고 영광 신활력지역 추가지정과 전통한옥 건립 등에 따른 국비지원을 건의한데 이어 통일부 국정감사중인 지역화합발전특위위원장인 정의화 위원장을 만나 목포 신외항 배후철도건설에 따른 기본설계비 25억원과 광주-완도간 사업비 확보 등 지역현안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다.

한편 서병수 예결위원을 만난 박지사는 농업농촌문제를 사회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범정부·범도 차원의 정책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친환경농업과 관련한 예산을 대폭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부처별 Top-down제도 시행 등 어려움이 있으나 국회상임위활동기간(11.4-11.11) 지역출신 국회의원은 물론 정파를 초월한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최종 국회통과시(12.2)까지 정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 영산강 수질개선 본격 추진 【수질해양과】-607-4973-
-전남도, 수질 정화용 인공습지 조성사업 추진 등 개선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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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산강 수질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수질개선을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7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전국 4대강 수질분석 자료에서 영산강의 대표지점인 나주대교지점이 Ⅴ등급(BOD 8.1㎎/ℓ)으로 2000년이후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산강의 근원적인 수질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22일 도청상황실에서 영산강 수계 시.군 환경과장 및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과 함께 영산강 수질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영산강 부유쓰레기 위생적 처리 등 26건의 수질개선 사업을 마련해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도는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영산강 수계 시군에 2천239억원을 투입해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29개소를 설치완료했거나 추진중에 있으며 영산강수질개선대책을 수립해 환경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환경기초시설 확충, 영산호 쓰레기 수거용 선박건조, 영산강 퇴적오니 준설사업 등 총44건 5천588억원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대책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영산호 부유쓰레기 처리는 수면관리자인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과 당해 호소를 관할하는 시장, 군수 당사자간에 운반, 처리주체 및 비용부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 영산강 수계 소하천이나 하수종말처리장의 하단부에 인공습지를 조성해 정화처리함으로써 친환경적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방류수 수질정화용 인공습지 조성을 추진키로 하고 담양군에서는 영산강 하류지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2006년까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담양천에 수질오염원 차단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수계내 환경기초시설 우선 확충을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18개소와 축산폐수처리장 2개소, 분뇨처리시설 2개소 설치를 위해 1천971억원을 내년부터 본격 투입키로 했다.

한편 나승병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영산호 수질개선을 위해 준설문제를 비롯 쓰레기 수거, 남악신도시 건설, 수상레저타운조성 등과 연계해 추진해야 함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물론 농업기반공사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농업박람회 볼거리·체험거리 무궁무진 【농기원】--330-2565
-전남도, 고구마 굽기체험 등 이색체험 코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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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개최될 농업박람회는 우리농업,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첨단농업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농업의 경쟁력은 물론 관람객들이 한데 어울려 예년과 달리 각종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산 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소비자와 어린학생들이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신 농자재는 물론 곤충 생태관, 이색 농산물 전시관과 원예작물을 소재로 한 원예치료실 체험장 운영 등 16종의 상설이벤트와 20종의 24회에 이르는 특별학습이벤트도 볼거리다.

특히 소비자의 농업체험과 미래농업주역양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 초.중.고생 등의 현장 영농체험 학습으로 농업기술 과학관과 과수 신기술을 체험토록 하고 목각곤충 만들기와 청자파편을 이용한 모자이크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꽃 모종심기, 고구마 굽기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동안 농업박람회장에서 펼쳐질 어린이가 참여하는 꽃모종 심어가기는 직접 화분에 꽃을 심고 집에 가져가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이색체험코너를 마련했다.

어린이가 직접 심어보는 꽃으로 메리골드, 천일홍, 토레니아 등의 꽃을 심고 꽃에 대한 사랑, 식물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는 코너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산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장미의 신품종과 향기 나는 장미를 전시하는 로즈데이를 운영, 도내서 재배되는 10여종의 주요 장미 2천본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나름대로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그 시험대로 볼거리 및 먹거리, 살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한 대회로 치러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특색있는 체험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4억2천만원 지원【체육청소년】-607-4533-
-전남도, 성적우수자 135명 등 모두 519명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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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하반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자녀를 포함해 성적우수자 등 모두 519명을 확정하고 22일 도청상황실에서 분야별 대표자 24명에 대한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두 4억2천만원이 지원될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95년부터 10년동안 300억원을 조성목표로 추진 지금까지 297억원을 조성해 1만103명에게 75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성적우수자 장학금으로 135명에게 1억3천9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 특기자장려금 64명 3천400만원, 봉사선행자 66명 2천200만원, 도립대학생 38명 3천800만원, 전문대학생 9명 9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또 저소득자녀장학금으로 모두 142명에게 1억2천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장한대학생학자금 20명에게 2천900만원, 직업훈련생생활보조금으로 15명에게 1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중 22명을 선발, 50만원씩 모두 1천100만원의 학비도 지급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상반기도 도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모두 594명을 대상으로 인재육성기금에서 모두 4억5천2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한 바 있다.

경남파프리카작목반 피해지역 성금 전달 【농산물판촉】-607-4446-
-전남도, 최근 화순 도곡 파프리카 작목반에 성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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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파프리카연합작목회(회장 박태범)는 최근 태풍 메기로 큰 피해를 입고 시름에 잠겨있는 화순군 도곡면 파프리카작목반을 방문해 위로하고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150명으로 구성된 경남파프리카연합작목회는 태풍피해 소식을 듣고 그동안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모금활동에 나선 결과 500만원의 성금이 모아지자 박태범 회장 등 3명이 직접 화순 도곡 피해현장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화순 도곡파프리카작목반 회원들은 피해농가들이 필요한 영농자재 구입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양 지역간 유대강화는 물론 상부상조하는데 앞장서나갈 것을 결의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고추과 식물로 자동화온실에서 재배돼 생산량의 대부분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어 도내의 경우 78농가 30여핵타를 재배해 매년 100억원 정도를 수출하고 있으나 지난 태풍메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었다.


박지사, 수도권 소재기업 도내 유치 적극 추진
-전남도, 22일 신행정 수도 이전 헌재위헌 결정 공식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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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대해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대신 송광운 행정부지사의 공식 논평을 통해 국론이 분열되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행정수도 이전은 수도권의 인구 과밀해소와 삶의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가장 필요하고 시급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중단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특히 \\\"이번 결정으로 국가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차분하게 후속절차를 밟아 국정이 조기에 안정되기를 바라며 정부에서 추진중인 다른 정책사안들도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으로 신행정수도 이전은 중단되었지만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차원에서 이뤄지는 기업도시 건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사업과 혁신도시 건설 계획은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사는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차원에서 전남도는 수도권 소재 기업과 공공기관이 도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엿다.
전남 우수수산물 수도권 대 공략 【어업생산과】-607-4405-
-전남도, 26일부터 4일동안 서울서 \\\'전남 수산물 큰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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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입개방과 소비부진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26일부터 4일동안 전남 수산물 큰 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생산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수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4일간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 14단지에서 소비층인 수도권 시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마케팅공략에 나선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남 수산물 큰 잔치는 26일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해양수산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목동아파트 입주자, 향우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진다.
\\\'전남어업인과 서울시민의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될 이번 행사는 목포시 등 18개시군 47개우수업체가 참여해 전남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맛좋은 농수산물 250여품목을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
주요 품목은 생산지에서 직송한 참돔과 넙치, 전어, 흑산홍어, 신안뻘낙지,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으로 회 판매관과 일반판매관으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목동아파트 대표자 및 어머니회 임원 80여명을 초청 영광과 해남, 완도, 여수, 고흥, 보성에서 수산물 생산현장 팸투어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도내 어류전복양식장 및 완도·고흥수협 가공공장 등 수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함으로써 수산물 큰 잔치 홍보와 함께 판매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관은 \\\"이번 행사가 전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최근 수입수산물 급증과 자연재해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남도민박 베스트 50\\\' 발간 【관광개발과】-607-4649-
-전남도, 전남의 대표적 민박집 선정 공격적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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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만남과 설레임이 있는 \\\'남도민박 베스트 50\\\' 홍보책자가 발간됐다.
모두 118페이지 분량의 \\\'남도민박 베스트 50\\\'은 지난7월 새소리, 바람소리, 파도소리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전남의 대표적 민박집 50곳을 선정, 남도민박 사이트에 추천민박으로 등재해 왔으나 최근 주5일근무 등 획기적인 관광여건에 발맞춰 보다 공격적이고 생동감 있는 홍보를 통해 관광객 확보에 나섰다.
동·서부권 등 5개권역별 민박을 총망라해 민박소개와 건물, 객실, 부대시설, 주변경관 등 사진을 등재함은 물론 객실 요금정보, 예약안내, 찾아가는 길 등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수록됐다.
이번에 발간된 남도민박 베스트 50은 기업체를 비롯 언론사, 여행사,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전남의 민박집을 알리고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쉽게 민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남도민박 베스트 50에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와 지정표지판을 부착해 관광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11월중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 경영마인드를 높여 나가는 등 민박의 성공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주영찬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자연친화적인 민박집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물과 섬과 해안선을 중심으로 생생한 체험관광의 터전을 일구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전남은 아름답고 멋진 추억여행과 친환경 농산물로 지은 음식까지 먹을 수 있는 웰빙관광지로 변모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4 화랑훈련 25일부터 실시 【민방위비상】-607-4878-
-전남도, 군·경·예비군 등 1만8천명 참가 대규모 지역방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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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화랑훈련이 25일부터 5일동안 전라남도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전환기적 안보상황에서 적의 불법도발을 사전에 분쇄하고 후방지역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한 훈련으로 군경과 예비군 및 행정관서, 민방위대 등 1만8천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지역방위훈련이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에 대비해 광주전남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해 군경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도내 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군부대에서는 모의간첩을 각 지역에 침투시켜 주요시설 파괴와 테러행위 등 혼란을 조성하게 할 것으로 보여 지역주민의 신속한 신고 등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한편 화랑훈련은 후방지역의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년주기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전라, 충청, 제주지역은 짝수년도에 실시하고 홀수년도에 경상권 지역에서 실시하게 된다.
전남도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이 높은 특별방역기간중 각 시⋅ 군 및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닭⋅오리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단체에서 방역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닭⋅오리 사육농가의 경우 1일1회이상 임상관찰을 실시토록 계도하고, 시⋅군에서는 농가별 임상관찰 실시상황을 점검토록 했다.
도는 또 지난해 조류플루엔자 발생지역인 나주시와 취약지역인 영암군⋅함평군을 집중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발생 상황을 가상한 실전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나머지 시⋅군에서도 발생시 신속한 차단방역을 위한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재발요인 사전색출을 위해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4개소(해남고천암, 영산강수계, 순천만, 주암댐수계)에서 철새 분변을 채취(400점, 10월~05.1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종오리⋅육용오리 농장 및 도축장 출하 육용오리에 대한 혈청검사(6,900건, 10월~05.1월)를 추가로 실시하는 한편, 폐사수 증가 등 임상증상 발견시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토록 계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날”에는 닭⋅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가금류 도축장⋅부화장 출입자 및 이동차량(가축⋅사료⋅약품⋅분뇨⋅달걀 등)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국내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2월 충북 음성에서 최초 발생 이후 올3월 경기 양주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발생이 없어 종식 상황을 국제수역사무국에 보고(04.9.21)하였으며. 이와 관련 홍콩과 일본에서 우리나라산 가금육수입중단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국내산 가금육 수출증대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
우리 농업 세계로 미래로 농업박람회 D-2 【농기원】-330-2565-
-전남도, 첨단농업기술과 함께 한 국내 최대 농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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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우리농업,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열릴 농업박람회는 예년에 볼 수 없었던 희귀한 볼거리들로 천지를 이룰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올 박람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뿐 아니라 첨단농업 신기술 그리고 향토음식을 맛보면서 농경문화 체험까지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신기하고 이색적인 농산물들로 가득하다.

지난해까지 18개관 25코너로 개최된 남도농업박람회는 농업박람회로 개칭돼 22개관 55코너로 대폭 확대돼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도농기원이 연구개발한 새로운 첨단 농업기술의 결과물과 농민들이 생산한 수출용 우수 농수특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남도 각지의 풍성한 먹거리를 모은 남도난전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첨단농업기술을 선보일 이번 농업박람회에서는 고품질 농작물 재배기술외에 난지과수, 인삼, 버섯 등 특화작목 신기술과 실용화 기술, 친환경농업, 잠업 소득화 기술, 고급 전통 차의 산업화 현황 등이 전시된다.

또 인공 분무로 배양한 씨감자 등 4천여점의 연구결과물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허브식물, 농산물 가공제품이 전시되며 IT, BT등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면모도 영상물과 함께 소개된다.

이와함께 수출농산물관을 통해 외국에 수출되고 있는 장미와 오이, 착색단고추 등을 전시하며 일본과 중국, 미국 등 외국바이어를 초청, 직접 농업인과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판촉활동도 전개된다.

또한 도시소비자와 어린학생들이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신 농자재는 물론 곤충 생태관, 이색 농산물 전시관과 원예작물을 소재로 한 원예치료실 체험장 운영 등 현장참여 체험학습 이벤트도 볼거리다.

특히 소비자의 농업체험과 미래농업주역양성을 위한 유치원 어린이, 초.중.고생 등의 현장 영농체험 학습으로 농업기술 과학관과 과수 신기술을 체험토록 하고 목각곤충 만들기와 청자파편을 이용한 모자이크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 어린이꽃 모종심기, 고구마 굽기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제9회 농업인의 날, 농업관련 학습단체의 경진대회나 실적발표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종합적이고 다목적적인 농업박람회를 유도해 경비와 인력을 최대한 절감하면서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2회 행사에서는 남도의 우수 농특산물과 첨단 농업기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하루평균 10만명씩 5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각 시군 농특산물의 전시 및 현장판매와 외국수출시장의 개척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인섭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첨단의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배울거리가 풍부한 대형박람회로 생명산업의 신비스런 가치의 진열장은 물론 도시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웰빙의 욕구에 걸맞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올 행사는 남도농업박람회의 명칭을 농업박람회로 개칭해 지역차원의 행사이미지를 탈피하고 대규모 국내행사로 농업기술을 배우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행사기간동안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친환경단체, 출향인사, 농업수출과 연계한 수출바이어, 농업전문가 등이 농업박람회를 통해 전남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민 생체축전 고흥서 오늘 팡파르 【총무과】-607-4825-
-전남도, 22개시군 4천여 동호인 2만여 도민참여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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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시대의 메카 고흥에서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개막됐다.

전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흥에서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 고흥!이라는 주제로 제8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과 제16회 도민생활축전 행사를 병행 개최한다.

이번 축전에는 고흥군공설운동장을 비롯 12개 보조경기장에서 22개시군 4천여명의 동호인과 2만여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25일 개회식에는 침체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입장식 시상식을 대폭 확대했다.

입장상 1, 2, 3위, 장려상 3개와 화합. 질서. 응원. 감투상 및 우수연합회 등 총 11개부분을 시상했다.

또 이날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에서 환영, 미래, 고흥 등 3가지 주제로 고흥 홍보영상 상영과 월포 농악단공연 및 모터페러글라이딩 에어쇼, 고흥군 고교연합댄싱팀 댄스공연순으로 이어지고 개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비행선이 공설운동장 상공을 축하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발전에 공헌하고 도민소득증대와 사회봉사활동으로 전남을 크게 빛낸 올 자랑스런 전남인 상 수상자 9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한편 대회기간 주경기장인 공설운동장주변에서는 우주케릭터와 사진활영, 분재·난전시회. 우주페이스페인팅, 고흥의 5미 향토음식점, 고흥 농수특산품 장터운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도생체협관계자는 \\\"이번 축전에는 13개 종목 출전 동호인 전원이 개회식에 참석 도민의 날을 자축하는 자리가 됐다\\\"며 \\\"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전 도민의 관심속에 화합과 축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환자유인 등 불법의료행위 일제 단속 【보건위생과】-607-4523-
-전남도, 국민건강 담보 불법 의료행위 고발 등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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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민건강 위해사범과 불법 의료행위 근절을 위해 도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섰다.

도는 25일부터 6일동안 5개반 31명으로 구성된 도.시군 합동단속반을 편성 도내 전 시군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료과목 적정표시여부, 마약류 취급 적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민생침해사범인 브로커 고용을 통한 환자유인행위를 비롯 간호사 또는 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의 단독 의료행위, 면허범위를 일탈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해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의약품판매업소 등에서 의약품을 의약품이 아닌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와 한약재에 불순물 유입 등으로 불량 한약제 유통행위,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불법 유통판매행위 등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 의료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지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는 한편 민생침해사업으로 적발된 위해업소나 해당자는 사직당국에 고발 등의 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법률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함께 점검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절공 신숭겸 장군 동상제막식 거행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곡성군 목사동면 용산단 경내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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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국가 고려의 일등 개국공신인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동상 제막식이 곡성군 목사동면 용산단에서 거행됐다.

25일 신숭겸 장군의 현손을 비롯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 평산신씨 대종중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가진 동상제막식은 그동안 동상제막에 따른 대종중의 경과보고와 함께 제막식을 거행했다.

신숭겸 장군의 동상건립은 지난2002년 11월 대종중 정기총회에서 춘천묘역과 대구 표층재, 곡성 용산재에 3기의 동상을 건립키로 하고 12월 동상건립위원회를 구성, 건립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특히 동상건립위는 각종 문헌과 고증자료는 물론 전국 동상의 실태를 참조해 동상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곡성은 용산단 경내에 건립을 최종 확정했다.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그동안 현손들의 노력으로 장군이 태어난 이곳에 장군의 동상을 봉안해 공의 위업과 숭고한 정신을 후손에게 널리 전하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장군의 동상이 현손들과 국민들의 교육의 장이 됨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순례하는 역사적인 성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한편 종중관계자는 \\\"지난3월 춘천 시조묘소에서 동상건립 고유제를 봉행한 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해 이날 자손만대에 영원히 보존할 시조동상이 완료됐다\\\"며 \\\"동상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시군축제는 관주도에서 민간추진위를 구성 도의 후원속에 민간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고 \\\"특히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별도로 구성해 시군간 축제조정과 함께 아이디어 제공, 이벤트 등 전 시군의 효율적인 축제개최로 골고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주문.

박지사는 또 이날 \\\"현재 농업기술원내 일반농업교육시설을 친환경농업과 벤처농업을 지향한 친환경농업교육 시설의 시스템으로 전환해 친환경농업 전문가의 교장임명과 강사로 각각 위촉하는 등 친환경농업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한데 이어 \\\"직원들의 도청이전과 관련 신도청 주변 주택 및 이주대책 등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검토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
박지사, 포스코 회장과 7개 프로젝트 협의 【투자진흥】-607-2510-
-전남도, 여수.광양간 교량건설 등 7개프로젝트 POSCO 참여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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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포스코 이구택 회장을 예방, 도내 민자유치사업인 여수-광양 국가산단 진입도로건설과 광양만권 FEZ내 외국대학·병원유치사업, 신안 새천년대교 건설 등 7개 프로젝트에 대해 POSCO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지사는 여수-광양간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의 경우 건교부에서 국고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조기착공 및 준공을 위해 포스코 건설의 참여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여수 화양-고흥 영남간 교량건설, 신안 새천년대교 건설 등 SOC사업참여도 논의해 앞으로 POSCO에서 사업에 착수할 경우 주변 토지개발권을 패키지로 제공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박지사는 또 광양만권 FEZ 조기활성화를 위해 최근 순천시로 개발사업자 지정이 된 신대지구내 외국대학과 병원 유치사업 참여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POSCO가 외국 유명의대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는 방안과 함께 국내 유수의 의과대학이나 병원을 유치시 생명공학 R&D센터기능을 통합한 의.생명공학 센터설립을 검토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포스코 이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전남도에서 다양하고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제안해 주었다\\\"며 \\\"이를 적극 검토해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POSCO는 이미 미국 바이오벤쳐 캐피탈에 5천만불을 투자했으며 포항공대내 분자의약과 식물 바이오테크놀러지와 나노 바이오테크놀러지 분야에 대한 연구를 위해 생명공학연구센터 건립에 250억원을 투자한바 있으며 향후 차세대 동력산업 분야인 마그네슘, 연료전지사업 등에도 집중 투자할 계획으로 있다.

따라서 전남도는 포스코에 대해 도내에도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설이 시급한 주요 SOC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전남도가 제안한 외국대학과 병원사업에 신소재 사업분야에 세계적기업인 POSCO가 참여할 경우 전남의 이미지 강화는 물론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음식축제 관람객 100만 돌파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외국인 1만2천명 관람 전국화·세계화 기반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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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0일부터 순천낙안읍성에서 개막된 제11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한 가운데 남도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축제미학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6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신선하고 창조적으로 탈바꿈해 기존 축제의 관행을 변화시키면서 도내 향토음식과 농축수산물, 발효식품, 주류 등 모든 음식자원을 총망라한 품격높은 큰잔치로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전국 축제판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관광객은 1백6만8천명으로 예년에 비해 19만명이 늘어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1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또 행사기간동안 향토식당과 농수특산품, 브랜드쌀 판매에서 21억8천1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려 특히 브랜드 쌀판매의 경우 11억2천100만원으로 지난해 10억8천800만원에 비해 높은 실적을 거뒀다.

이번행사에서 2004 한솥밥 나눔행사와 홍탁삼합 특별체험, 영호남 교류행사, 인절미·송편 및 다식만들기, 전통차 체험, 도예, 대장간 체험, 벼홀태 등 친환경 농업체험 등 남도음식 및 남도생활문화체험이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불암, 강부자, 정동환 등 연예인과 함께 홍탁삼합특별체험이벤트 참가자 100여명이 주무대 광장에 마련된 체험장에 직접 참가해 홍어회 등 각종 홍어요리를 만들어 관광객 4천500여명과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절대적인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흥겨운 남도가락과 전통혼례, 품바공연, 성곽풍물 길놀이, 음식동의보감, 달집태우기 등 풍부한 볼거리 행사와 대학생. 외국인, 남도명장 콘테스트, 언론인이 뽑은 올해의 남도개발음식 등 경연대회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순군 심은씨(여 44)가 출품한 우족요리가 음식요리 대상에 선정돼 문화관광부장관상과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음식축제의 경우 기획단계에서부터 산업적 성과에 대한 치밀한 계획과 전시와 판매의 병행이라는 시스템의 변화가 적중해 음식은 물론 각종 농특산품 판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우리 농특산품 해외시장 공략 【농기원】-330-2565-
-전남도, 수출농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수출·판촉박람회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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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 세계로! 미래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제3회 농업박람회는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업체 대표, 도시소비자 등을 대거 초청, 농산물을 계약판매하는 수출·판촉박람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동안 수출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판촉관과 시군개발기술전시 및 브랜드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운영으로 친환경 고품질농산물의 수출촉진과 수요창출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은 물론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일본과 미국, 중국 등 해외바이어 7개국 15명을 초청해 과실과 화훼, 가공식품 등 42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갖고 도내 농특산물의 장기적 계약판매를 유도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쌀의 해를 맞아 농도인 전남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토록 해 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농업종합박람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무엇보다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김밥, 주먹밥나누기, 쌀음료시음, 팝라이스, 뻥튀기, 짚풀공예 등을 선보여 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쌀소비를 촉진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도 50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 56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체결과 현장 판매 등 120억여원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특히 우리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전시판매하고 행사기간동안 대형 유통업계 관계자와 외국바이어를 대거 초청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도내 농산물의 판로망을 확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도 농기원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첨단의 이색적인 먹거리와 살거리가 풍부한 대형박람회로 생명산업의 신비스런 가치의 진열장은 물론 도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웰빙의 욕구에 걸맞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일 \\\'119선거도우미제\\\' 운영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거동불편 유권자 참정권 행사 … 119구급차량 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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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오는 30일 도내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해당지역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유권자들의 안전 투표지원을 위해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는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인 귀중한 참정권 행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119 구급차량을 투입, 투표장을 안내하는 등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119선거도우미제 운영은 투표전날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이 각 소방서 119상황실에 본인이 원하는 투표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예약할 경우 해당지역 119구급차량이 투표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119선거도우미제는 투표소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군지역에 위치한 소방파출소 구급차량 15대와 구급대원 30명을 풀 가동할 방침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4월 실시된 총선과 6.5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도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해 300명의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을 투표에 참여토록 Home and Home(가정-투표소-가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모두의 참정권 행사를 돕는데 한몫하기도 했다.

수도권 여성단체 친환경 홍보대사로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농업박람회장에 초청 수도권 여성단체 홍보대사 역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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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3회 농업박람회장에서는 예년과는 달리 진기한 볼거리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전남 친환경농업 홍보대사를 위한 수도권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 초청으로 전국주부교실 중앙회(회장 이윤자) 회원 100여명이 27일부터 이틀간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장성군 소재 한마음공동체에서“친환경 유기농업과 소비자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유기농업 바로 알기 행사를 가지며 단감따기, 천연염색 등 전남 친환경 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전남의 청정 농·특산물이 국민의 먹거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남도의 훈훈한 정을 담아 수도권 홍보 대사 역할을 통한 판촉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청정지역인 전남도가 지향하는 친환경 농업에 대해 바르게 아는 기회를 갖고 농촌체험을 통해 마음껏 느끼고 전국 제일의 우수 농산물임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지역 여성단체의 우호증진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도권에 대한 여러분들의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서울 여성단체와의 자매결연사업 이후 서울시 및 전국 자치구 여성단체, 아파트 부녀회와도 상호 방문을 통해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거래 교류와 판촉 활동을 전개해 전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날 초청된 주부교실 중앙회는 그 동안 전남 4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전남 농특산물을 가장 많이 구매해 준 단체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활기 【통상협력과】-607-4819-
-전남도, 다액계약 3건 340만불 수출계약 입회서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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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농업박람회 행사동안 전남도내 우수농특산물의 대형구매계약 알선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는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서 15명의 바이어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와 단체에서 40여업체가 참여해 수출계약을 위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유망품목인 배와 심비디움, 채소,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수출상담을 펼치며 생산현장으로 직접 안내해 품질 등을 확인함으로써 수출계약을 성사토록 하고 있다.

도는 27일 현재 수출상담결과 계약이 이뤄진 배와 신비디움, 카네이션 등 다액계약 3건 34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위한 입회 서명식도 가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입회서명식에서 \\\"전남도는 최근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독특한 향토자산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농산물의 우수 이미지 확산과 전략적 판촉을 위해 대규모 유통업체 바이어와 생산농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져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한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시장개척단 파견 및 수출상담회와 국제박람회 참가 등 21회의 수출지원을 통해 1억4백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 목표액 1억불 대비 104%의 해외마케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형식파괴 개막행사 깜짝 입장식 연출 【농기원】-330-2565-
-전남도, 각종 축하인사 내빈소개 등 번잡한 순서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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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3회 농업박람회 개막식 행사에서는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오던 복잡한 의식이 배제된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깜짝 입장식이 연출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변화를 모색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는 착한 농심이 주인되어 도시의 어진 소비자들을 모신다는 원래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는 형태로 모든 절차가 바뀌었다.

특히 기념사, 축사 등 자칫 판에 얽메인 내용들을 물론 주요 귀빈소개도 과감히 없애고 식전행사부터 명실상부한 주인인 농업인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신바람 나는 내용들로 대거 채택했다.

이날 개막식 입장식에서는 농업박람회 주최자인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전남도의회의장, 농업인단체 대표 등 4명이 남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가득 실은 트랙터를 몰고 5천여명의 대중앞에 나타나는 이색적인 개막행사가 연출됐다.

이날 행운을 잡은 농업인대표는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에서 벼 2만여평과 밭작물 1천여평을 경작하는 최영란씨(여·43)로 15년 농사 경력의 억척 농사꾼이다.

최씨는 이날“모두 일하는 남도 여성의 표본으로 뽑혀 기분은 좋지만 실상 농사짓는 사람이 트랙터 운전은 식은 죽먹기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입장식 대표주자로 선정된 뒤 트랙터에 대한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함구가 있어 주변에서는 트랙터인지 경운기인지, 소달구지인지 갖가지 억측 소문이 나돌아 한동안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이번 농업박람회를 계기로 높은 분들이 자리를 잡을때까지 참석자들이 어정쩡한 모습으로 시계만 들여다봐야 했던 기억은 이제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형식을 과감히 파괴한 개막행사로 점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목포서 창업박람회 개최 【기업경제과】-607-4233-
-전남도, 목포시 평화광장서 27일 개막식후 3일간 창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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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과 소비둔화로 국내경기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전남도가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한 창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창업을 구상중이거나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마인드를 제고하고 도내 11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의 시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동부권과 서남권 창업보육센터에 창업박람회를 개최토록 했다.

이에따라 대불대와 목포대, 목포해양대, 동아인재대, 성화대, 목포벤처지원센터 등 서남권의 6개 창업보육센터연합회는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27일 개막식을 갖고 3일간 창업박람회를 가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풍물패공연과 핸드페인트, 애견쇼,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해 젊은이들이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창업박람회는 목포시 평화광장에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와 전자상거래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시제품과 발명품을 전시 및 홍보하며 이 기간 상그리아비치관광호텔과 목포상공회의소 등에서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IT창업강좌와 프랜차이즈 창업강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산파역할을 수행해온 창업보육센터의 공을 높이 치하하고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행사에 참가한 벤처기업들에게 개발된 기술을 반드시 사업화시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동부권창업보육센터연합회에서는 오는 30일과 31일까지 이틀동안 순천대학교 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일반인과 청년실업 및 장기 경기침체를 극복할 대안과 모둠이라는 주제로 2004년‘나도 사장’박람회 및 경진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전남도, 자동차 부품업체 투자유치 전개 【투자진흥과】-607-4433-
-전남도, 2004 한국자동차부품 국제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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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7일부터 3일동안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2004 한국자동차부품 국제전시장에 참가해 전남도의 투자환경과 부품업체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산업자원부와 경기도가 공동 개최한 국제전시회로 해외 부품업체 70여개사를 포함해 220여개사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70여개국 바이어 400여명을 포함 모두 1천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자동차부품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도는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중 미 SAE, 프랑스 퓨조 자동차회사, (주)인팩 등 국내외 굴지의 자동차 부품업체를 상대로 27일 무역센터에서 오현섭 정무부지사가 상담활동에 나서는 등 전남도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는 자동차부품업체 유치를 위해 대불산단과 율촌산단내에 자동차부품수출전문단지를 조성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와 병행해 개별기업을 방문하는 기업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업박람회의 보석 원예치료관 인기 【농기원】-330-2783-
-전남도, 첨단음악치료 효과 6백평 규모 녹색의 별천지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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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식물을 이용한 인간의 육체 및 정신건강 치료로 각광을 받았던 원예치료실과 웰빙-꽃향기 체험장이 지난해 행사에 이어 또다시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남도농기원은 이번 제3회 농업박람회장에 설치된 원예치료실과 웰빙-꽃향기 체험장을 상설 운영해 허브식물과 기능성 화훼식물을 재배하는 정원활동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유지를 위해 일반인에게 체험토록 해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지난해 50평 규모에서 올해는 2백평규모의 대형 온실 3개의 6백평 규모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충식물 코너를 별도로 설치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나섰다.

잎에서 주로 느낄 수 있는 식물 자체의 향이나 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향기를 즐기는 것을 조화시켜 시각적인 쾌감도 높이고 컴퓨터를 활용한 첨단 음악치료 효과까지 더해 6백평이 녹색의 별천지로 둔갑했다.

특히 원예치료관은 의학 이외의 전문성을 가지고 치료와 재활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식물재배와 원예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지닌 대상자에게 식물과 원예작물을 이용해 직접 씨를 뿌리고 심어보며 물을 주어 가꾸는 과정이다.

농업기술원의 온실 시설을 이용하여 허브 정원과 꽃 터널, 장독대 정원, 발 맛사지길, 분수정원 등의 체험장을 조성, 농업박람회 시기에 원예를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원예치료에 효과적인 식물로 허브식물을 들 수 있어 이는 음식의 향료 이용과 포푸리, 식초, 차 등으로 이용하며 관엽 식물은 생장속도가 빨라 시각적 변화 효과와 이국적 이미지로 가정 정원을 만끽할 수 있는 식물이다.

지난 해 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원예치료실을 운영해 많은 도시소비자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켜 인기를 끌었던 로즈마리, 라벤더 등 허브정원과 꽃 터널, 장독대 정원, 발 맛사지 길, 분수정원, 과실 정원 등을 최신 기술로 한층 발전시켜 도시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은 물론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원예연구과 조경숙 박사는 \\\"원예치료는 농업이 인간에게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효과이며 설계와 설치, 효과측정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새롭게 시도했다\\\"고 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농업기술원에서 가진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중 배와 심비디움, 카네이션 등 다액계약 3건 34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체결시 입회서명을 갖고 \\\"농도인 전남도를 생명산업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우리지역이 갖고 있는 독특한 향토자산을 토대로 스스로 기업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바이어들의 도내 우수농특산물을 구입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이날 \\\"국내시장의 90%를 공급해 시장 지배자적 위치에 있는 해조류를 비롯 녹차와 대나무, 산야초 등 지역 고유의 토종자산을 산업화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전남수출상품에 대해 언제라도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겠다\\\"며 \\\"도내 수출상품이 해외시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바이어와 수출업체 모두가 Win-Win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

전남쌀 한라서 백두까지 환상의 로드쇼 【농산물】-607-4699
-전남도, 5톤트럭 300대 목포서 제주, 인천서 북한 남포항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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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올해산 햅쌀 20㎏짜리 12만포를 적재한 5톤트럭 300여대를 앞세우고 목포서 제주, 인천에서 북한 남포항을 연결하는 전국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화려한 지상 로드쇼를 펼친다.

전남도와 농협은 오는 4일 나주산포들녘 비상활주로에서 \\\'전남쌀 대장정 한라에서 백두까지\\\' 발대식을 갖고 1주간 전남쌀 판촉 특별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도는 그동안 경기미를 능가하는 전국 제1미 쌀생산에 진력, 앞으로 한반도 전역에 걸쳐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전남쌀을 전국 제1미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우수브랜드 로드쇼를 갖는 등 경기미와 차별화를 선언키로 했다.

도는 지난2년간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추진결과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전남미의 우수성에 대한 대 호평을 받는데 이어 고품질 벼 재재배, 첨단가공기술 향상, 가공시설 보완 등 전남쌀이 경기미와의 차별화를 이루는데 역점을 두었었다.

도는 특히 지난해 전국 쌀 평가결과 전남쌀이 최고의 쌀로 입증되고 달마지쌀과 나비쌀, 한눈에 반한쌀, 왕건이 탐낸쌀, 대숲굿모닝쌀 등 9개의 전남우수브랜드 쌀의 경우 지난8월 이미 조기품절되는 등 한국 최고의 고가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식을 받아왔다.

도는 이에따라 전국 각 시도는 물론 북한 등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언론 및 전 국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남미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분위기를 제고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 가마당 경기미수준인 4만8천원에 판매할 경우 2천600억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현재 50%수준에 머문 제주도 쌀 소비시장 점유율을 65%수준으로 끌어올린데 이어 그동안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의 주관으로 민간모금한 햅쌀 50톤을 전국 최초로 북한에 보낸다는 큰 의미를 안고 있다.

도는 또 년중 전남쌀과 제주감귤을 바터제로 공동판촉, 수도권에 전남쌀 예약판촉을 위한 사전 버스투어도 전개한다.

발대식 이튿날인 5일에는 서울 농협직거래 장터에서 전남도와 농협 22개시군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해 전국 8도 쌀 시식비교평가회와 재경향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만남의 장도 가질 계획이다.

또 11월6일부터 5일동안 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입점 매장에서 도산하 38개농협 RPC브랜드별로 22개시군 향우, 생산농가, 주부,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와 판촉활동을 병행한다.

도는 이와함께 앞으로 우수브랜드쌀 생산 RPC 및 업체의 수도권 유통 및 판매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맴버쉽제도를 통한 전남쌀 매니아 및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수도권에 전남쌀 갤러리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항 2단계 2차 컨부두 29일 개장 【해양항만과】-607-2241
-전남도, 연간 81만4천TEU 컨테이너 화물 적정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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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리 크레인의 부산항 이전 등으로 공사가 늦어진 전남 광양항 2단계 2차 컨테이너부두가 29일 개장된다.

컨테이너부두공단 광양사업단은 28일 겐트리 크레인 3기의 부산항 이전 등으로 늦어진 광양항 2단계 2차부두에 대한 시설공사가 최근 마무리돼 29일 현장에서 내외귀빈과 지역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착공한 이 부두는 길이 1천150m로 5만t급 2척과 2만t급 2척의 선박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컨테이너야적장 31만9천㎡ 등을 갖췄으며 연간 81만4천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적정 처리할 수 있다.

이 부두 개장으로 광양항 컨부두는 5만t급 8개 선석과 2만t급 4개 선석 등 모두12개 선석으로 늘고 연간 적정 처리량도 282만TEU에 달하게 됐다.

당초 지난해 말 준공, 개장 예정이었던 이 부두는 2천402억원이 투자됐으며 KIT(Korea International Terminals)가 임차 운영한다.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130억 구매약정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전국 유통업체 구매팀장 산지투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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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대형 구매계약 알선을 위한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 산지투어에서 130억원의 구매약정을 체결하는 등 농업박람회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전남도는 농업박람회 행사가 열린 28일 하루동안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유통업체 구매팀장을 도내 농산물 산지로 초청, 농특산물에 대한 안내와 홍보구매알선을 주선하는 산지투어를 실시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연계되도록 하는데 초첨을 맞췄다.

이번에 실시한 산지투어는 풀무원, 선도소프트, 세이브존, 오림, 담두식품 등 5개식품제조회사 바이어와 국내 유수의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농협유통, 아워홈 등 모두 26개업체 40여명의 바이어가 전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나주에 소재한 신선초 가공생산업체인 샬롭산업과 드림생미, 으뜸쌀 등 청정미를 가공판매하는 동강농협 미곡처리장, 함평의 친환경기능성 채소작목반과 레드마운틴을 생산하는 복분자술 가공공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농업박람회에 참가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전국 각지 유통업체 구매팀장들의 러브콜이 이어져 이날 하루동안 130억원의 구매약정이 이뤄져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유창종 전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산지투어를 계기로 구매력있는 국내 유수의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을 통해 도내 우수하고 청정한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많이 소개되고 직접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박물관서 짚공예 무료체험을… 【농업박물관】-462-2796-
-전남도,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초가지붕 이기 실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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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 가마니, 종다래끼, 맷방석, 삼태기, 꼴망태, 짚신 등 우리 조상들이 짚으로 만들어 쓴 일명‘짚풀공예’로 통하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마당이 인기를 끌고있다.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31일까지 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과 온실에서 펼쳐질 전통 짚풀공예품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행사가 그것.

이 행사는 농업박물관이 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전통 농경문화와 관련한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마련, 도시민과 학생들의 호기심을 일으키고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짚풀공예품 전시는 짚풀공예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만들기 체험의 견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름표와 함께 설명판을 곁들인 공예품 100여점과 사진들을 선보인다.

짚풀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새끼 꼬기에서부터 이엉 엮기, 지게 멜빵 만들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시간 여유가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짚신 삼기와 맷방석 만들기 등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체험비용 또한 따로 없다. 여기서 직접 만든 공예품은 참여자들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짚풀공예 체험과 별도로 학생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짚공 차기, 대형 짚공 굴리기, 새끼줄 넘기, 태(뙈기)질 하여 새 쫓기 등의 놀이와 가마니 짜기, 날계란을 직접 넣은 달걀꾸러미 만들어가기 등도 해 볼 수 있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 농경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도시민과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 직접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남도, 도시계획담당자 워크샵 개최 【지역계획과】-607-4681
-전남도, 28일부터 이틀동안 국토계획법에 대한 실무지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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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도시계획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140명을 대상으로 국토계획법에 대한 실무지식 교육 등 도시계획 전반에 걸친 워크샵을 개최한다.

28일부터 이틀동안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될 이번 워크샵은 전남도의 도시계획에 대한 설명을 비롯 도내 도시계획관계자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외부강사초청,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또 도.시군 도시계획관련 담당공무원과 용역업체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건교부, 국토연구원,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전문강사를 초빙, 실무교육에 따른 강의도 가진다.

특히 건설교통부 엄정희 사무관의 \\\'지구단위 계획의 이해\\\'와 하우드 종합건축사무소 문홍길 소장의 \\\'지구단위계획의 접근관점과 작성사례\\\'를 국토연구원 채미옥 박사의 \\\'토지적성평가의 실무지식과 수행방법\\\'을 영산강유역환경관리청의 오사옥 과장의 \\\'사전환경성검토 실무지식\\\'에 대해 강의가 펼쳐진다.

도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민선3기 이후 도 및 시군에서 도시계획관련 업무와 관련 사례발표회를 가져 시군 공무원들에게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도 및 시군, 학계, 도시계획 관련 용역업체 관계자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도와 시군, 학계, 용역업체와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 관광지 개발과 골프장건설 등 민자유치사업을 추진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내달1일부터 추곡 포대수매 실시 【농산물판촉】-607-4409
-전남도, 첫날 무안 일로, 영광 군서지역 5천900가마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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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4년산 추곡포대수매를 오는 11월1일부터 실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체 추곡수매량은 108만8천석 가운데 산물벼 수매 31만석은 지난9월30일부터 11월15일까지 도내 72개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수매하고 있으며 29일 현재 28만3천석을 수매해 이중 96%가 1등급을 받았다. 포대벼 수매는 78만석으로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읍면동별로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1일 도내 첫 포대수매를 실시한 지역은 무안 일로, 영광 군서 2개지역으로 이날 수매할 물량은 5천9백가마이다.

수매가격은 40㎏ 기준으로 특등 5만9천940원, 1등품 5만8천20원, 2등품 5만5천460원, 3등품 4만9천350원, 잠정등외품 3만9천89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인하된 가격으로 수매하고 가격변동이 있을시 추후 정산하게 된다.

도내 14만 2천여 농가는 지난 5~6월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가마당 1등품 가격의 60% 수준인 3만4천800원씩 모두 1천2백99억원을 7만7천여농가가 선지급 받았다.

이들 농가가 수매에 응하지 않을경우 선금과 7%이자를 가산해 환불해야 하지만 자연재해로 30%이상 피해를 받아 수매계약을 이행하지 못하는 농가는 선금만 반납하고 이자는 면제받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출하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수분측정기 750대를 구입, 각 마을에 대여토록 했으며 수매장 사전점검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이장, 영농회장 등을 예비점검원으로 위촉해 한 등급 올려받기 등 대농업인 지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남도특유 참여·체험 관광상품 개발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1개시군 1개이상 대표적 관광프로그램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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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남도고유의 전통문화를 활용해 21세기 해양. 문화. 생태관광을 참여관광으로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지난6월부터 2개월동안 남도 특유의 참여체험관광지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 역사와 종교, 전통, 제작실습, 농·어촌생활, 자연관찰, 건강 등 유형별 참여·체험관광상품을 개발, 이 가운데 27개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도는 29일 상황실에서 도내 22개시군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체험관광 상품개발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앞으로 참여·체험관광을 본격 운영키로 했다.

도는 이날 장기적인 관점에서 남도만이 지닌 소재를 적극 활용해 그 속에 가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체험관광 명소화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개시군에 1개이상의 대표적인 참여·관광프로그램을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주로 순천 낙안읍성의 옛 생활 체험과 영암 왕인공원에서 왕인 인물재현, 강진 다산초당에서 실학학습, 영광 백제불교 도래 재현, 진도 전통국악 체험, 신비의 바닷길 야간체험, 영산강 황포돛배 등 지역주민이 참여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해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검토를 거쳐 내년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또 도내 참여체험관광지 118개소에 대해 유형별 체험내용과 숙박, 교통, 음식점, 지역특산품 등 관광안내정보를 수록한 남도참여·체험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전국 여행업체와 학교,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키로 했다.

수도권 여성단체 친환경 홍보대사로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농업박람회장에 초청 수도권 여성단체 홍보대사 역할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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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3회 농업박람회장에서는 예년과는 달리 진기한 볼거리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전남 친환경농업 홍보대사를 위한 수도권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영애) 초청으로 전국주부교실 중앙회(회장 이윤자) 회원 100여명이 농업박람회 기간인 27일부터 이틀간 참여해 장성군 소재 한마음공동체에서“친환경 유기농업과 소비자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유기농업 바로 알기 행사를 가진데 이어 단감따기, 천연염색 등 전남 친환경 농업을 직접 체험하고 전남의 청정 농·특산물이 국민의 먹거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남도의 훈훈한 정을 담아 수도권 홍보 대사 역할을 통한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청정지역인 전남도가 지향하는 친환경 농업에 대해 바르게 아는 기회를 갖고 농촌체험을 통해 마음껏 느끼고 전국 제일의 우수 농산물임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지역 여성단체의 우호증진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수도권에 대한 여러분들의 홍보대사 역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서울 여성단체와의 자매결연사업 이후 서울시 및 전국 자치구 여성단체, 아파트 부녀회와도 상호 방문을 통해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거래 교류와 판촉 활동을 전개해 전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날 초청된 주부교실 중앙회는 그 동안 전남 4개 시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전남 농특산물을 가장 많이 구매해 준 단체이다.
<사진전송>

농업박람회 꽃 농업신기술발전관 대성황 【농기원】-330-2655-
-전남도, 10개 코너 425종 3,260점 전시 관람객 탄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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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진 제3회 농업박람회가 전국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들로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제3회 농업박람회는 새로운 농업기술과 우수 농특산물의 전시.판촉, 농촌문화 체험학습 등 눈에 띄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전개돼 착한 농심과 어진 소비자가 함께하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개의 전시관중에서 \\\'농업 신기술 발전관\\\'은 우리 농업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그동안 연구 개발한 농업 신기술과 이색 농특산물 등을 전시함으로써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이 잇따르고 있다.

농업 신기술 발전관은 이번 농업박람회의 22개 전시관중에서 핵심 전시관으로써 140평의 전시관내에 전남도에서 개발 육성한 특허기술과 신품종 전시코너, 수경재배, 버섯과 약초, 이색 원예작물, 난지과수, 주말농장과 베란다 가꾸기 코너 등 10개 코너에 425종의 작물 3,260점을 살아있는 생물로 전시,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첨단 농업기술 코너로 조직배양 기술전시 코너, 뿔난누에, 얼룩무늬누에, 호랑이무늬누에 등 형형색색의 오색누에와 누에의 일생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양잠 소득코너가 관람객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또한 아래부분 무, 윗부분은 배추인“무추”등 평소 우리들 눈에 익숙하지 않은 이색 원예작물 전시 코너와 함께 옛날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시골 초과집 앞에서 자녀들과 함께 지난날을 회상하는데 그만이다.

특히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 코너, 그리고 참다래, 유자, 부지화 등 남쪽지방에서만 생산되는 난지과수를 직접 볼 수 있는 난지과수 전시 코너 등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신기술 발전관을 찾은 관람객 이영수씨(37 광주시 서구 화정동) \\\"농가에서 이 기술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 우리 같은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주문하면서 농업 신기술 발전관을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농기원 김홍재 연구관은 \\\"우리 농업기술의 발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농업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행정수도 위헌판결이후 첫 전남도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광양항컨부두 2-2단계 준공식 행사에 참석 \\\"대통령 임기동안 전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양만권 등 각종 현안사업들이 중단되지 않도록 확실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광양항의 물류감소에 따른 일부 선석건설 중단의견에 대해서는 광양항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물류증가를 위해 인프라를 앞서 구축하는 등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직접 확인하고 챙기겠다\\\"며 전남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

특히 이날 오찬장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한 자리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국정전반에 대한 환담과 전남도내 서남권 및 중부권 등 낙후된 전남발전에 대해 큰 틀에서 전남지역의 나아갈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행사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
운주축제, 운주다운 축제로 … 【관광진흥과】-607-4666-
-기존축제와 차별화… 와불 세우기, 이야기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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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운주문화축제가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끝내 이룰 꿈\\\'이라는 주제로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축제는 31일까지 사흘 동안 천불천탑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화순군 도암면 운주사 일원에서 열린다.

올 축제는 화순군 도암면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결합해 민간 중심의 축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그동안 소원했던 운주사와 주민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불어 남과 북, 개발과 보존, 도시와 농촌 사이의 갈등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잃어버린 공동체 회복에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게 축제추진위원회측의 방침이다.

올 축제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프로그램은 ▲운주문화체험과 함께 하는 가을농촌일손돕기 ▲운주이야기 마당 ▲와불 세우기 등.

축제와 함께 하는 가을농촌일손돕기는 도시 젊은이와 농민들의 결합을 통해서 운주사에 내재된 공동체, 대동정신 회복의 단초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 대학에서 축제 체험단을 모집, 축제 시작 전부터 운주사 주변 마을에 머물면서 농사일을 돕도록 하고 있다.

운주이야기 마당은 운주사 본연의 공동체 정신 회복에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한 토론회. 홍세화씨 등을 이야기손님으로 초대해 노천강좌를 여는 등 젊은이와 함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만든다는 것.

와불 세우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실제 크기의 와불을 만들어서 축제 마지막날 대동어울림 마당을 열고 주민과 관광객, 운주사, 축제 연출진이 함께 와불을 일으켜 세우는 프로그램. 와불은 축제기간 현장에서 공개 제작한다.

공연프로그램도 알차다. 운주사를 소재로 쓴 시작품을 노래로 만들어 함께 불러보는 \\\'포엠콘서트\\\'와 범능스님, 김태곤, 김연숙, 국악실내악단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가 준비된다.

1000개의 소망기 달기, 천불천탑의 이미지를 닮은 주민들을 촬영해서 선보이는 사진전도 마련된다. 운주사의 어제와 오늘을 영상으로 만나는 \\\'운주골 이야기\\\'와 판화로 만나는 천불천탑, 초막 복원, 도장밭노래 공연, 집짓기 놀이 재현, 마당극 등도 열린다.

내가 만드는 천불천탑(점토체험)과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등도 기존의 축제와 차별화 된 운주사다운 프로그램이다.

김형만 운주문화축제 집행위원장은 \\\"올 축제는 운주사와 도암면민이 함께 운주사의 역사를 복원하는 공동축제로 준비했다\\\"며 \\\"지역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전례를 운주축제가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공모 【기업경제과】-607-3244
-전남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공헌한 근로자. 사용자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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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 확산 및 기업하기 좋은 지역여건조성을 위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유공자 및 관련기업. 단체를 발굴, 올해부터 첫 산업평화상을 시상한다.

도는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4개부문에 걸쳐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산업평화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도는 산업평화상으로 선정된 대상 1명에 400만원과 금상 1명 250만원, 은상 1명 150만원, 동상 1명 1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상패와 상장, 정부포상추천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대상자 선정은 시장과 군수, 한국노총전남본부, 민주노총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전남경제인협회, 전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광주지방노동청 등에 다음달 12일까지 추천을 받아 사실조사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결정한 뒤 오는 12월 산업평화상을 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근로자로서 10월 현재 동일사업체에 5년이상 근속한자야 하며 도내 3년이상 소재한 노동조합 및 기업체로서 최근 3년동안 불법 노사분규 미발생 노동조합으로 조합원 권익과 산업평화정착에 공헌한 노동조합이 해당된다.

그러나 불법 노사분규를 유발했거나 주도해 벌금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및 집행이 종료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노동관계법 위반으로 수배중이거나 입건돼 형이 확정되지 아니한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산업평화상 시상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남도 홈페이지와 접수 및 추천기관 홈페이지, 게시판, 반상회보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화순 등 3개지역 수렵장 설정·운영 【환경보전과】-4948-3512
-전남도, 화순 425㎢ 등 3개지역 870㎢ 수렵지역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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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화순과 영암, 영광 등 3개군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순환수렵장을 운영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야생조수의 적정개체수 조정으로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수렵인들에게 건전한 레저로서의 수렵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순 425㎢를 비롯 영암 256㎢, 영광 189㎢ 등 870㎢를 수렵지역으로 설정했다.

도는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제13조의 규정에 따라 수렵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군에 사용료를 납부한 뒤 수렵장 설정권자인 관할 군의 포획승인을 받아 수렵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수렵장 운영기간동안 수렵대상 조수로서 멧돼지와 고라니는 엽기내 1인 각 3마리를 비롯 수꿩과 청둥오리, 어치는 1인 1일 각 5마리씩, 까치와 참새는 무제한으로 포획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수렵장 개장시 전국적으로 약 2천500명 정도의 수렵인이 도내 수렵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 수렵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각 시·군별로 조수포획에 따른 승인신청이 원만하게 접수될 수 있도록 민원창구를 개설하는 등 민원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멧돼지, 까치 등 유해조수가 급증해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점을 감안해 수렵을 통한 개체수 조절로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야생동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건전한 수렵풍토의 정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벤처동아리 경연 남도대팀 최우수상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대학벤처동아리 아이디어 반짝 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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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한 2004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남도대학 에코올리빈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지난29일 KT 전남본부 3층세미나실에서 전남도내 8개대학에서 23개동아리팀과 각 대학창업보육센터장,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도대학 에코올리빈팀은 \\\'기능성 생태 에코올리빈 블록\\\'이란 제목으로 도로. 농지. 산림 등에서 발생되는 2차 오염을 방지해 친환경을 이룰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아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또 목포대 N.E.O팀의 \\\'친환경 볏짚단열재 개발\\\'을 비롯해 순천대 CHESKOR의 \\\'한국형 치즈반찬 제조\\\', 동신대 Wrapping의 \\\'웰빙시대의 건강미용품 화장용 마스크 개발\\\', 순천제일대학의 Irumnet의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 등이 각각 우수상을 받아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8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는 그동안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수상한 동신대를 비롯한 5개대학 7개 벤처동아리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연구.창업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의 모험정신을 살리고 미래 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창업보육센터 지속지원, 시군단위 벤처빌딩 설치, 창업박람회 개최 등 벤처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후원자-아동 만남의 자리 눈길 【여성정책과】-607-4431
-전남도, 후원자와 결연아동 등 3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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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후원자 - 아동 만남의 자리』가 30일 전라남도 농업 기술원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복지재단 전남지부 후원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결연사업을 통해
맺어진 후원자와 결연아동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 후원자에게는 보람을 주고 결연아동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여년동안 여수보육원을 후원해온 한국복지재단 전남지부 재경후원회의 이복동씨와 매월 소년소녀가정 300세대에 20만원씩 각각 5억2천만원씩을 지원한 삼성화재와 제일모직대표이사 제진훈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구호보다는 이같은 결연을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하고 이들에 사랑에 응답하는 학생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박지사 부부는 현재 진소희(장성생활정보고1년)양과 정승호(나주공고1년)군을 후원하고 있다.
전남 우수 수산물 수도권 공략 성료 【어업생산과】-607-4405-
-전남도, 전남 수산물 큰잔치 250개 품목 출품 5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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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입개방과 소비부진 등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도권 대 공략에 나섰던 전남 수산물 큰잔치에서 5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생산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수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4일동안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에서 주 소비층인 수도권시민들을 상대로 마케팅 공략에 나서 대성황을 이뤘다.

\\\'전남어업인과 도시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수산물 큰잔치에는 도내 농.수산업체 47개업체가 참여해 어.패류, 활어, 해조류, 돌산갓김치 등 250개품목을 출품해 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완도수협의 참돔과 넙치, 수산물 유통의 전복 등과 신안 낙지연합회의 세발낙지, 여수 나래식품의 젓갈류, 영광 굴비특품사업단의 굴비, 보성 고막 등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는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보인데다 대도시 소비자에게 산지 농수산물을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신선하고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나서 높은 실적을 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까르푸 등 대형유통업체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보고 품질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계기가 됨은 물론 대외적인 여건변화로 수입수산물이 급증하고 각종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템플스테이 관광 특화상품 개발 추진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내년도 12개 사찰 템플스테이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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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소재 전통사찰에 대한 템플스테이를 관광 특화상품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도내 소재 전통사찰중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모든 절을 대상으로 실사를 거쳐 총괄계획을 수립, 숙박 및 편의시설에 필요한 재원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템플스테이를 관광특화상품으로 육성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템플스테이는 대한불교조계종 템플스테이사업단에서 운영사찰을 선정하고 있어 전국 33개 선정 사찰중 도내에는 대흥사와 미황사, 송광사, 화엄사 등 4개사찰이 지정돼 템플스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 있는 일부 사찰의 경우 템플스테이를 주말 산사체험 위주로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템플스테이가 대중적 체험프로그램으로 부상함에 따라 도내에는 1박2일의 템플스테이 관광상품을 사찰과 연계해 운영키로 하고 사찰예절과 다도, 참선 등 문화체험과 사찰인근 관광지 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템플스테이는 참가자를 사찰 자체적으로 모객하고 있으나 앞으로 도의 템플스테이 관광상품을 여행상품으로 운영하는 여행업체에게 인센티브로 임차료와 상품 홍보비를 지원 기업체, 학교 등 단체 참가자 모객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을 비롯 난방, 세면장 등 편의시설을 미비로 운영이 활성화되지 못한 사찰에 대한 정비대상 시설을 조사해 편의시설 정비를 추진하는 등 내년에는 12개정도의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감시원 및 진화대 상시대기 【산림과】-607-4556
-전남도, 2004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일선 시군 긴급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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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기온이 급강하하고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가을철 산불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시원과 진화대를 상시대기시키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 가을은 지난 봄철에 비해 계절풍의 영향이 적고 적설 및 습도가 높아 산불의 대형화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산행인구 증가로 인해 입산자 실화가 봄철은 37%인 반면 가을철은 45%를 차지해 단풍놀이 등 등산객들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는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에따라 산불발생 요인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도와 시군에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키로 하고 산불방지 기간중 도산하 전 공무원의 홍보활동과 본격적인 산불경계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또 산불취약지역과 등산로에 대한 집중 관리차원에서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를 최소화해 국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산불위험예보와 연계해 단계적 등산로 폐쇄 및 입산통제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의 경우 화기 및 인화물질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화기 및 인화물질 보관함 등을 설치하고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키로 했다.

이와함께 신고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적으로 결성된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전문예방진화대, 공익요원, 공공근로자 등 가용자원을 상시대기시키는 등 순찰활동을 강화해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 도민의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시키기기 위해 5일시장과 유.무선방송망을 통해 산불예방에 따른 범도민 홍보활동에 나서 가을철 산불발생이 없는 계절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산불은 \\\"입산자의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 대부분이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산림파수꾼이 되어 산불예방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절약 현상공모 수상작 발표 【첨단산업과】-607-3234
-전남도, 최우수작과 우수작 등 모두 26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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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에너지 절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 전라남도 에너지절약 실천사례 현상공모 결과 선정된 수상작품 26편을 확정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현상공모에는 일반부 19편을 비롯 중학생부 26편, 초등학생부 30편 등 총 75편의 작품이 응모돼 일반부는 에너지관리공단이 학생부는 전남도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일반부 최우수작은 담양군 봉산면에 거주한 고진성씨의 \\\'생활속의 에너지절약은 손쉽게 돈을 버는 지름길이다\\\'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목포시 용당1동 이미숙씨 등 2명, 장려상은 진도군 이다애씨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중학생부 최우수작은 화순제일중학교 조효선군의 \\\'함께하는 에너지절약\\\'이 초등학생부는 영암초등학교 김 솔학생의 \\\'물아껴쓰기 캠페인\\\'이 영예를 안았으며 이밖에 우수상 6편, 장려상 12편이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부상으로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현상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을 소책자로 제작해 학교 및 공공기관 민원실 등에 배포해 우수 실천사례를 적극 홍보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본청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11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에 따른 예산집행은 도민이 낸 세금임을 인식하고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용성을 면밀히 파악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공무원들의 재무장을 강조하고 특히 명분있는 프로젝트 등 예산편성시 실질적인 수혜자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위주의 정책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전남이 비록 낙후된 지역이지만 동북아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반드시 결실을 거둘 것\\\"이라며 \\\"공직자로서의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빈틈없는 행정을 당부하고 특히 연말을 앞두고 막바지 업무점검에도 각별한 관심\\\"을 주문.

수출유공자 \\\'전라남도수출상\\\' 포상 【통상협력과】-607-4934
-전남도, 신시장 개척·신기술 개발·수출분야 유공업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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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출중소기업과 수출지원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1회 전라남도수출상\\\' 포상제를 시행한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수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라남도 수출상은 수출업체와 개인으로 나눠 시상키로 하고 신기술 개발 등 수출촉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 파급효과를 거두기 위해 11월 한달동안 추천을 받아 수출업체로 대상 등 7개업체와 수출업체 유공근로자 12명을 선정, 시상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추천에서 수출업체의 경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규정한 중소기업자로서 수출상 후보자 추천 공고일 현재 2년이상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수출업체로 신시장 개척, 신기술개발, 특허획득 등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전남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업체들을 추천받기로 했다.

근로자는 공고일 현재 2년이상 종사중인 상시 근로자야 하며 공무원 및 단체임직원은 도와 시군의 수출업무부서에서 추천공고일 현재 2년이상 재직중인 공무원 및 수출지원 기관·단체임직원 중 2년이상 재직해야 하며 수출증대에 공이 큰 종사자를 추천토록 했다.

도는 그러나 전남수출상 및 2004년도 무역의 날 정부포상업체 및 개인이나 전국은행연합회 신용정보관련 규칙·규약에 의해 적색 거래처로 구분 조치된 업체는 표창에서 제외된다.

유공자 또한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해야 한다.

도는 수출실적과 수출증가율, 신시장 개척 등 전남 수출부분 기여도에 대해 평가한데 이어 근로자는 소속업체 수출실적, 수출증대 기여도, 근속년수를 공무원 및 단체임직원은 수출시책개발, 근속년수 등에 대해 수출상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전남도는 전남도수출상을 수상한 업체 및 유공자의 경우 대상 300만원을 비롯 우수상 200만원, 장려 150만원을 지급함과 함께 해외시장개척단과 국제박람회 참가 등 각종 통상시책 추진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수출상을 받고자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은 수출실적증명 등 공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도청 통상협력과(062-607-4815)또는 시군 수출담당부서로 문의하거나 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제 석재물류전시타운 3일 첫 삽 【투자진흥과】-607-4781
-전남도,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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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국제 석재물류전시타운 기공식이 3일 오전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에서 첫 삽을 뜨게된다.

모두 240억원이 투입될 이 전시타운은 100개의 부스전시관을 비롯 30개의 비즈니스룸과 세미나실, 연수시설 등을 갖춘 메머드급 전시관으로 지하1층, 지상 3층 연건평 6천평 규모다.

특히 내년 8월 완공예정인 이 타운이 문을 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조원에 이르는 국내 석재유통량 중 중국산 수입량이 8천억원에 이르고 있어 중국의 대형업체가 입주할 이 물류타운을 통해 중국산 석재매매가 대량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개장초기 연간 국내 석재수입물량의 30%이상 처리할 수 있는데다 신규 고용창출도 150명이 예상되고 있다.

또 국제석재전시 박람회 개최 등 석재기술과 제품 정보교류를 통해 국제석재물류의 메카로 발전가능과 함께 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과 연계해 대불산단에 석재가공단지 조성 등 일본시장 석재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립국악단, 목요상설 공연 운영 【문화예술과】-607-4835-
-전남도,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남도예술회관서 문화향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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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게 위해 이달부터 매주목요일 밤1시간동안 남도예술회관에서 도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을 가진다.

앞으로 남도예술회관에서 정례적으로 국악공연을 함으로써 언제나 찾고 싶을 때 찾아올 수 있는 공연으로 정착시켜 남도소리의 우수성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일 첫회 공연으로 막을 올릴 도립국악단은 49명의 예술단원이 오후7시부터 1시간동안 남도민요를 비롯 창작무 및 퓨전국악인 비젼 21 등 6개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첫 작품인 창작무는 모듬북 소리를 사물장단에 맞춰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는 제천의식의 형태로 무용수들의 율동미로 막을 올리며 전라도 민요 중 유명한 진도아리랑, 육자배기 등을 부르면서 관객들과 동참하며 피리 3중주 관현악 연주가 이어지면서 째즈풍의 음악으로 퓨전분위기를 연상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축제의 계절 가을에 노래와 기악과 무용이 어울려 풍년을 기원하는 종합예술무대를 장식하고 창극 마당쇠야! 나다 나여!가 해악과 풍자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새롭고 연출한 비전 21은 무용수들의 화려한 소고춤으로 시작해 춤과 외북노래와 사물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강하고 빠른 비트의 음악으로 대막을 장식한다.

도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은 소중한 전통인 국악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향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신세대 취향에 맞는 작품개발을 통한 국악의 퓨전화를 통해 국악을 새롭게 재조명해 나가기로 했다.

2005년산 김양식 어장 일제 점검 【어업생산과】-607-4964-
-전남도, 무면허. 초과시설, 이탈 등 위반행위 사전 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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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WTO/DDA. FTA 등에 대비해 김의 품질향상과 안정생산 등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천연건강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5년산 김양식 어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착수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무면허, 초과시설, 과점, 이탈 등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김양식어업질서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합법어업의 안정적 경영을 통해 김양식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반기중 위성촬영 분석결과를 토대로 이달말까지 진도 해남을 시작으로 우심지역 위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수협, 어촌계 어업권의 행사계약 내용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시설 철거 또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주는 불법시설에 대해 강제철거에 나설 방침이다.

또 단속기간 종료후에도 추가단속을 실시 유기산처리제 공급 등 사업지원 중단, 어장개발 금지 등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과 병행해 김양식어장 정비 등 모범지역을 선정한 후 특별지원책을 강구키로 하고 특히 양식어장 개발 특혜를 부여키로 했다.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 개최 【여성회관】-652-5891
-전남도, 자기고장 문화유산 및 풍부한 관광자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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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외래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제5회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를 개최한다.

4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그동안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및 관계자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시군 대표자들이 자기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대회를 펼친다.

남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외래 관광객에게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홍보기법과 내용을 정립하고 해설가들의 해설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게된다.

이번 대회결과 최우수상 1명을 비롯 우수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3명 등 우수발표자 10명을 선정해 전남도지사 상장 및 200여만원의 시상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맞춰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인 현고스님을 초청, 문화관광시대를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2002년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해남군 문화관광해설가 이연숙씨로부터 발표시연과 보성군 문화관광해설가 북소리사물놀이패의 공연 등을 통해 흥을 돋구울 계획이다.

도 여성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교육을 받은 문화관광해설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21세기 지역소득의 기반이 되는 관광산업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여성회관은 올해까지 596명이 문화관광해설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234명이 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에 응시해 197명이 합격해 현재 활동중에 있다.

전남도, 양곡관리법 개정 반대 성명 발표【농산물판촉】-607-4461
-전남도, 쌀 생산농가 최대한 보호하는 정책전환 재검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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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2일 국무회의에서 현행 추곡수매제를 공공비축제로 전환하고 수매가와 수매량의 국회동의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3일 도청기자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대신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근 쌀시장개방 재협상에 대한 농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이러한때에 농가소득 보장차원에서 지속돼온 추곡수매제를 사실상 폐지하려는 것은 농촌현실을 외면하는 정책으로 시기상조\\\"라고 지적했다.

이는 주곡인 쌀이 농업소득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작목으로서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에 대한 국회동의제를 폐지하고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매입, 판매할 경우 농가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부지사는 \\\"도는 그동안 정부가 농업·농촌종합대책을 제대로 시행해 농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한 후 쌀 산업을 시장경제체제에 맡기는 것이 타당하다고 일관되게 건의해 왔다\\\"며 \\\"정부는 일정기간동안 추곡수매제도를 현행대로 유지해 쌀 생산농가를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책전환을 재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송부지사는 또 \\\"앞으로 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심의할 경우 쌀 생산 농가 소득안정차원에서 각별한 정책적 배려가 있기\\\"를 기대했다.

가을착수 대구획경지정리 715핵타 추진 【농업기반과】-607-4548
-전남도, 고흥 해창만지구 등 6개지구 이달부터 사업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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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가을착수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대대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벼베기 후 곧바로 착수 내년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도내 6개지구 715㏊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21억7천700만원을 투입, 대대적인 경지정리사업에 나선다.

올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고흥 해창만 지구 222핵타를 비롯 영광 우평만 125핵타, 장흥 석동 55핵타 등 모두 6개지구 715핵타로서 전 지구가 사업시행 인가와 실질심사를 거쳐 각 시군과 농업기반공사에서 조기에 공사를 발주, 추수후인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내년봄 기상변화로 인해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경지정리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인 내년 5월20일까지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신뢰감을 형성시켜 사업시행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고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경지정리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공사감리와 시.군 및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현장사무실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토록하는 한편 시한성 공사임을 감안, 환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혜민총회나 대의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시달했다.

도는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천500㏊가 완료돼 89.6%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지정리사업은 쌀 생산조정제 시행 등으로 해마다 정부예산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일반경지정리보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대상 사업 강화 【재정담당관】-607-2123-
-전남도, 행사성 사업 예산편성전 사업 타당성. 효율성 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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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투·융자사업의 심사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승인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않거나 착수후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심사를 강화하는 등 주요 투자사업 및 행사성 사업은 예산편성전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반드시 심사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투·융자심사대상은 시군자체심사의 경우 총사업비 10억이상 30억미만사업을 비롯해 도심사로는 30억이상 200억미만사업과 전액 자체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 2개 시군이상 관련되는 10억원이상 신규사업 등은 예산편성 전 반드시 심사를 이행해야 한다.

또 중앙심사로는 총사업비 200억원이상 신규 투,융자사업과 10억원이상 행사성 사업 및 외국에 투자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도는 이를위해 심사시기를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는 매년 4월30일 이전까지 완료해야 하며 하반기는 매년 10월15일 이전까지 심사를 완료토록 시군에 시달하고 앞으로 심사별 기준을 특성과 기법에 따라 다양하고 구체적인 대안마련을 구축키로 했다.

또 심사를 통해 사업추진 도중 중단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가용재원 범위내로 사업선정을 한정함은 물론 대체시설 활용 가능성, 인근 자치단체와 중복투자 여부, 행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사업추진은 가급적 억제하는 한편 법정·행정절차 이행, 주민협의 등 장기간 소요되는 사업은 차기심사를 통해 반영하는 등 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총사업비 100억원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전문용역기관에 타당성 조사용역의 선행이 가능하지만 50억원이상 공공청사 및 공공용청사는 지방재정법 시행령 제30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타당성용역을 실시한후 그 결과를 첨부해 투자심사의뢰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심사의 적정성을 평가해 지방재정의 건전화를 도모한 일선 시군의 경우 시상과 인센티브 등 각종 특혜를 부여해 투융자심사가 제대로 정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휠체어 리프트차량 사회복지시설 지원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4일 도청현관앞서 휠체어 리프트차량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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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수 제작된 휠체어리프트 차량 5대가 도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나들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4일 오전 전남도청 현관앞에서 전남모금회 명예회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전남공동모금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휠체어 리프트차량 전달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비 1억7천여만원이 투입돼 특수제작된 리프트차량에는 어르신들이 휠체어를 탄 채 차량에 탑승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25인승 1대, 15인승 4대 등 모두 5대이다.

이에따라 거동이 불편해 병원 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나 휠체어를 타고 내리는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됐다.

이밖에 전남모금회는 고령사회에 진입한 전남지역 노인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동목욕차량, 세탁서비스센터 운영, 재가독거노인보온밥솥 전달, 무료개안시술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앞서 전남모금회는 도청상황실에서 2004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결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달 화재 전기 23.5% 가장 많아 【방호구조과】-607-8121
-전남도, 전체 화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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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월 한달동안 전남도내에서 모두 136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1.4%가 증가한데다 재산피해도 점포, 창고 등의 화재로 10억5천600만원으로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같은 화재증가는 점차적으로 기온이 낮아지는 가운데 화기취급이 증가해 화재발생건수 증가와 함께 많은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로 인한 화재가 10월 전체화재 136건 가운데 32건으로 전체 23.5%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불티 17.6%, 담배 9.6%의 순으로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택과 아파트에서 22.8%인 31건의 화재가 발생해 여전히 화재취약지대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차량 29건(21.3%), 점포 8건(5.9%)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화재는 기온이 낮아지는 가운데 화기취급이 늘었으며 수확기를 맞아 농업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시 안전수칙 미이행에 의한 화재가 증가한데다 조립식 패널구조의 건축물 화재시 빠르게 연소확대되고 점포, 창고 등 내부물품이 소실되는 피해로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보일러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발생이 우려돼 가정 및 직장에서의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사용 요령을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목포신외항에서 가진 국제석재전시물류타운 기공식 행사에 참석 \\\"목포권은 지난89년 대불산단 착공당시 정부에서 이미 서해안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선언한 지역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뚫리고 호남인의 애환이 서린 호남선 복선화가 완공된데다 이날 가진 석재물류타운 기공식을 계기로 이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돼 서남권이 기회와 희망이 넘친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

박지사는 특히 \\\"목포권이 지난92년 한중수교이후 중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 지역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된 가운데 십수년이 지난 지금에야 그 기운을 다소나마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석재물류타운 기공식과 같은 개발의 삽질이 도내 곳곳에서 이뤄져 이런 변화가 상승작용을 일으킨다면 향후 5년이내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
전남쌀 한라서 백두까지 환상의 로드쇼 【농산물판촉】-607-4699
-전남도, 5톤트럭 300대 목포서 제주, 인천서 북한 남포항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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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남쌀 환상의 로드쇼가 펼쳐져 전남쌀의 한국 제1미의 위상을 선언하고 나섰다.

올해산 햅쌀 20㎏짜리 12만포를 적재한 5톤트럭 300대가 맛도 최고! 미질도 최고! 전남쌀 전국으로!라는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목포서 제주, 인천에서 북한 남포항으로 일제히 출발하는 최대규모의 화려한 지상 로드쇼가 전개됐다.

전남도와 농협은 4일 오전 나주 산포들녘 비상활주로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김동해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일선 시장군수, 농업인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대장정 한라에서 백두까지\\\' 발대식을 갖고 일제히 출발했다.

식전 농악사물놀이와 함께 펼쳐진 이날 발대식에서 박지사는 도와 농협, 농업인단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남 명품쌀의 대규모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해 명실상부한 전국 제1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히는 전기가 되길 기원하며 출정차량들에 대한 꽃 목걸이를 건네준 뒤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도는 그동안 경기미를 능가하는 전국 제1미 쌀생산에 진력, 앞으로 한반도 전역에 걸쳐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전남쌀을 전국 제1미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우수브랜드 로드쇼를 갖는 등 경기미와 차별화를 선언하게 된다.

도는 지난2년간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추진결과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전남미의 우수성에 대한 대 호평을 받는데 이어 고품질 벼 재재배, 첨단가공기술 향상, 가공시설 보완 등 전남쌀이 경기미와의 차별화를 이루는데 역점을 두었었다.

도는 특히 지난해 전국 쌀 평가결과 전남쌀이 최고의 쌀로 입증되고 달마지쌀과 나비쌀, 한눈에 반한쌀, 왕건이 탐낸쌀, 대숲굿모닝쌀 등 9개의 전남우수브랜드 쌀의 경우 지난8월 이미 조기품절되는 등 한국 최고의 고가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식을 받아왔다.

도는 이에따라 전국 각 시도는 물론 북한 등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언론 및 전 국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남미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분위기를 제고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 가마당 경기미수준인 4만8천원에 판매할 경우 2천600억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현재 50%수준에 머문 제주도 쌀 소비시장 점유율을 65%수준으로 끌어올린데 이어 그동안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의 주관으로 민간모금한 햅쌀 50톤을 전국 최초로 북한에 보낸다는 큰 의미를 안고 있다.

도는 또 년중 전남쌀과 제주감귤을 바터제로 공동판촉, 수도권에 전남쌀 예약판촉을 위한 사전 버스투어도 전개한다.

발대식 이튿날인 5일에는 서울 농협직거래 장터에서 전남도와 농협 22개시군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해 전국 8도 쌀 시식비교평가회와 재경향우 등이 함께 참여하는 만남의 장도 가질 계획이다.

또 11월6일부터 5일동안 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입점 매장에서 도산하 38개농협 RPC브랜드별로 22개시군 향우, 생산농가, 주부,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와 판촉활동을 병행한다.

도는 이와함께 앞으로 우수브랜드쌀 생산 RPC 및 업체의 수도권 유통 및 판매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맴버쉽제도를 통한 전남쌀 매니아 및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수도권에 전남쌀 갤러리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지사 \\\'정책고문\\\' 지역현안 자문역할 기대 【기획관】-607-4203
-전남도, 5일 상황실서 정책고문 8명 정책특별보좌관 등 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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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에 새로운 정책들을 도입하고 기존 정책들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도정운영의 핵심이 되는 친환경농업을 비롯 농산물수출, 투자유치, 기업육성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8명의 도지사 정책고문과 정책특별보좌관 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진다.

박준영 도지사는 5일 상황실에서 도지사 정책고문으로 정진영 한국유기농협회회장 등 농정분야 5명과 박병윤 시화무역진흥재단 회장 등 경제통상분야 3명, 김재원 정책특별보좌관 1명 등 모두 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을 정책고문은 친환경농업과 농산물 수출, 투자유치, 기업육성 등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의 특정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자문역할을 도맡게 된다.

도는 책고문 및 자문위원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지역현안에 대해 자문과 함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 \\\'사이버도지사실 도지사에게 바란다\\\' 메뉴에 정책제안 전용코너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특히 관련 실국별로도 정기적인 집합회의 및 서면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정책고문들을 적극 활용함은 물론 주요 도정보고서 등 관련자료를 송부해 도정흐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정책제안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책화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보고 지난7월 도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와 도청공무원들의 연구모임을 결성한 바 있다.

또 최근 지역내 인적자원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회 운영규칙을 제정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155명의 위원을 위촉, 주요 도정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제살리기 민간차원 확대 도모 【토지관리과】-607-4510
-전남도, 4일 도공무원교육원서 부동산중개업대표 843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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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간차원의 경제살리기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들을 대거 초청, 부동산거래질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섰다.

4일 오전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김수봉 전남지부장을 비롯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김진철 지부장 등 843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교육에서는 도지사 특강을 비롯해 부동산중개업법 개정내용 교육, 투자유치 등 도정소개, 외래강사 초청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됐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부동산 실물경제를 다룬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전남의 현실과 발전 잠재력, 그리고 도정의 기조로 설정된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위한 경제살리기 마인드를 민간차원으로 확산시킴과 동시에 투자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 대표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과 공장유치, 미래첨단산업의 집중 육성, 지역개발을 촉진할 대형 프로젝트 추진, 우수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 진흥,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을 토대로 농업을 살리는데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농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해 판로개척에 발벗고 나설 때 전남의 미래는 결코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도는 또 이날 21세기 지식기반 시대에 국가경쟁력 제고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문화와 정보기술이 어우러진 디지털 전남건설을 위해 추진중인 전라남도 지리정보화 사업에 대한 시연도 곁들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도는 이와함께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개정된 부동산중개업법의 내용을 홍보한데 이어 법정수수료 이상 안받기와 영수증 교부하기, 위반중개업소 공개하기 등 부동산중개수수료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제4회 전남도 여성PC이용 경진대회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6일 동신대서 시군경진대회 입상자 등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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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고도 정보화사회에 부응하는 여성인력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과 양성능력개발 시책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6일 나주동신대학교에서 제4회 여성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PC이용경진대회는 여성직업훈련 관련 이수자를 비롯 시군 자체 경진대회 입상자, 일반여성 등 총 101명의 응시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서편집과 인터넷정보검색 2개분야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사항위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의 성적우수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70만원을 비롯 우수상 2명 각각 50만원, 장려상 4명 각 30만원, 노력상 3명 각 20만원 등 총 시상금 350만원과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여성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여성들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안전관리헌장\\\' 현판식 거행 【재난재해관리】-607-4946
-전남도, 안전점검의 날 도내 50개 재난관련기관 동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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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박준영 도지사)주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와 기업·단체 등의 실천 강령이 담긴 안전관리헌장 현판제막식 행사가 4일 오전 도내 50개소에서 일제히 거행됐다.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안전관리헌장에 대한 현판제막식은 제104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최된 것으로 소방본부 및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전기.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지역본부,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도 민간기술자문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 재난재해상황실이 소재한 도청 후관1층 현관에서 거행됐다.

또 안전관리헌장 현판식과 헌장게시는 22개시군을 비롯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50개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시군에서는 자치단체장이 참여해 비상구 찾기 등 안전점검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범국민 안전관리헌장 정신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헌장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재난관리업무와 관련된 시설이나 지역에 상시게재해 안전의식 정신의 확산을 도모함은 물론 범도민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이행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남도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목요상설 국악공연에 참석 \\\"도립국악단은 지금까지 900여회에 걸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민간예술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특히 역사인물과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발굴 제작 등 꾸준한 창작활동과 발표로 대중화를 모색 예향전남을 대표하는 유일한 국악단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 예향 도민들과 함께한 유익한 시간이될 것으로 기대.

박지사는 특히 \\\"이번 상설공연을 통해 언제나 찾고 싶을 때 찾아올 수 있는 공연으로 정착시켜 소중한 전통인 국악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향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신세대 취향에 맞는 작품개발을 통해 문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
한국 제1미 전남쌀 수도권 공략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5일 농협서울본부서 전국8도 시식회, 만남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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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대장정 한라에서 백두까지\\\' 케치프레이즈를 내건 전남쌀 수도권 공략을 위한 판촉전이 5일 농협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전남도와 전남농협, 22개시군, 농민단체 등이 총동원된 가운데 사상유례없는 쌀 판촉전이 전개됐다.

전남도와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는 이날 하루동안 도내 38개 RPC 대표 브랜드 쌀 판매 및 농특산물판매는 물론 직거래와 볼거리 행사, 전국8도쌀시식·비교평가회, 재경향우 등이 함께 한 만남의 장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수도권 시장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판촉 홍보전을 통해 전남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전환을 위해 전시판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향토음식전시판매코너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농협관계자와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전시판매장을 운영, 만남의 장을 통해 전남 명품쌀 20키로그람 포대 6천포을 집중홍보하며 3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전남쌀 구매의향서 및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이와함께 6일부터 5일동안 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입점 매장에서 도산하 38개농협 RPC브랜드별로 22개시군 향우, 생산농가, 주부,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회와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병행한다.

도는 앞으로 우수브랜드쌀 생산 RPC 및 업체의 수도권 유통 및 판매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맴버쉽제도를 통한 전남쌀 매니아 및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수도권에 전남쌀 갤러리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유창종 전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수도권 판촉전을 계기로 전국 각 시도는 물론 북한 등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언론 및 전 국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남미의 우수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고흥-여수-남해 관광벨트 형성 긴요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전남대 이정록 교수 동서화합 상징적 프로젝트 실천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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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수-남해간 교량건설을 비롯 남해안 일주도로의 정비와 주변지역 개발을 통해 동서화합의 상징적 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5일 여수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도해 해상공원 국제관광개발세미나에서 전남대 이정록 교수는 \\\'남해안 관광거점개발의 필요성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 형성을 목표로 고흥-여수-남해의 3개반도를 연결하고 통합해 남해안지역의 일체성과 연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지리산 국립공원 관광객을 남해안지역으로 유도해 남북방향의 관광루트를 구축하면 종합관광지로의 육성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권역내에서 개최되면 남해안일대는 보양과 휴양기능의 관광거점이 출현할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광양만 진주권의 남해안은 전남지역과 경남지역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어 2개의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사업시행과정에서의 상호협력을 통해 동서화합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전략적 상징적 공간을 안을 수 있다.

따라서 다리의 관광자원화, 민자보다는 공공부문 중심의 관광거점 개발, 한중일 해상 관광루트의 개설과 동북아 크루즈 운영, 광역차원의 한려해상공원화 계획과 해양 관광특화특구지정, 2012년 해양엑스포 유치 등이 중장기적 과제로 지적됐다.

이 교수는 \\\"앞으로 해양관광과 다리의 관광자원화, 컨벤션리조트 육성 등을 통한 동서화합의 상징프로젝트를 실천할 경우 한려수도 중심의 남해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 보양형 리조트로서의 기능을 할수 있다며 이의실천을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광양만·진주권 중심의 남해안 지역 특히 고흥과 여수, 남해, 사천일대의 남해안은 우리나라 중심지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나 국제적 관광휴양지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제도만 보완하면 정부는 기본 인프라 투자외에 큰 재정적 부담없이 개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전국 하수도 기능경진대회 전남도 우승 【수질해양과】-607-2173
-전남도, 시도별 1팀씩 16개팀 출전 누수복구과정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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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2004 Water Korea 전국하수도 기능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하수처리장 등 하수도 복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복구팀으로 시·도별 대표팀을 선발한후 시도별 1팀씩 16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대표팀인 순천누수복구팀은 누수복구과정에서 타 시도보다 신속한 복구기술과 정확성이 뛰어나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경상남도 대표팀 3위는 충청북도 대표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대표팀은 상금 200만원과 유공자 해외연수의 기회를 갖는 등 특전도 안았다.

도 산하 공직자 한마음 공동체 훈련 【총무과】-607-4824
-전남도, 6일 화순 공설운동장서 공직자 2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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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하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한마음 공동체 훈련이 6일 화순 공설운동장에서 2천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날 훈련을 계기로 조직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직원들의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인 1회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경기를 진행하는 한편 직원들의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유익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혼성축구와 줄다리기, 종합릴레이 등 체육행사와 댄싱,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와 함께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신명난 한판을 벌인다.

한편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단결은 조직의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되는 정신이며 발전과 공영을 지향하는 기본요건\\\"이라고 강조하고 \\\"이날 행사를 계기로 단결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도정발전과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일본 물류기업 16개사 광양만권 방문 【광양경제자유구역】
-전남도, 닛신 등 주요물류업체 물류센터 건립 추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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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투자를 위한 일본물류기업들이 속속 광양항을 방문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스미토모 금속물류, 닛신 등 일본의 주요물류기업 16개사 관계자들이 5일부터 이틀동안 광양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7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해양수산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 도쿄 항만물류단지 투자환경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로 자국내 내륙운송비 상승으로 물류체계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광양항 물류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실질적인 투자가 기대된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물류센터 건립을 검토중인 일본물류기업 8개업체 관계자가 2차방문할 예정이어서 일본의 유수 물류기업이 광양만권을 투자최적지로 판단하고 있어 성사가 기대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일본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광양항 배후단지 59만평을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배후단지를 시급히 조성함은 물론 각종 세제감면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촌회생 정책지원 과제 집중 발굴 【농산정책과】-607-4336-
-전남도, 신규과제발굴 중앙부처 건의 범정부·범도차원 지원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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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심각한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차원에서 일관된 접근을 시도했으나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농촌을 근원적으로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사회학적 접근을 통한 범정부·범도차원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농촌의 심각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안정이 시급하다고 보고 농촌에 대한 특단의 정책지원 과제를 발굴,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각 실국에 시달했다.

박지사는 특히 농촌문제를 사회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교육을 비롯 의료, 복지, 문화, 지역개발 등 전반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정책지원에 따른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정책과제를 발굴, 건의토록 지시했다.

도는 이에따라 정부의 농업·농촌종합대책중 미흡한 사항 보강 및 신규건의과제를 중점 발굴키로 하고 기존 발굴된 정책이외 신규사업 발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실제로 낙후된 농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보고 교육투자의 경우 면단위 초중고 통합과 1시군1명문고 육성을 비롯해 의료복지분야는 고령화사회 대책 시범실시와 지방의료기관 시설현대화 및 적자지원, 경노당 지원강화 등 파트별 종합적인 정책지원 사례들을 발굴키로 했다.

또 문화·관광분야로 읍면단위종합문화회관 시범건립, 농촌문화관광활성화에 이어 생활환경분야로 농촌대중교통망 확충, 주택개량, 상하수도시설확충, 경제활성화분야로 농공단지 활성화, 신산업 배치 등을 집중 개발키로 했다.

이밖에 농가소득안정 등 농정분야 전반에 걸쳐 직불제 확대 등 친환경농업육성에 관한 신규사례들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농업농촌이 새롭게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도·농균형발전을 통한 획기적인 정책지원에 따른 사례발굴이 시급하다고 보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유도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도 농어촌진흥기금 210억 지원 【농산정책】-607-4403
-전남도, 1년이상 도내 거주 및 65세이하 농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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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농어촌진흥기금 210억원 내외의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을 일반농어가와 귀농어가, 수출농어가, 학사농업인, 명품사업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장기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개인 및 법인의 대표가 1년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이하의 농어업인으로서 금융기관의 대출요건에 적합해야 하며 대출한도액은 개인 5천만원, 단체 및 학사농업인·명품사업자는 2억원이며 이율은 연리 2%(학사농업인 1%)이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거치 3년상환 또는 3년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상환이다.

또한 중도금 지급대상을 시설자금은 총 사업비 5천만원이상에서 3천만원이상으로 완화하고 운영자금은 한우구입 자금에 한해 총사업비 3천만원이상인 경우 중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 농어민의 자금난을 완화시켜 주기로 했다.

특히 학사농업인의 경우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농대 재학시 전남도로부터 지난2001년에서 2004년에 학사농업인으로 선정돼 소정의 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후 도내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자야한다.

그러나 2004년 융자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올 8월이후 중도 포기했거나 신용불량 및 연체자, 담보력 부족 등 금융기관의 대출요건 불부합자에 대해서는 융자 신청에서 제외된다.

한편 융자를 희망한 농어민은 오는 11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해양Bio산업 메카 육성 추진 【어업생산과】-607-4356
-전남도, 8일 조선대서 해양생물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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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조류 등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해 전국 제1의 해양바이오산업 메카지역으로 육성키로 하고 조선대학교에 해양생물연구센터를 개소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완도군 신지면에 1만평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인 해양생물연구센터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8일 조선대학교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김주훈 조선대 총장, 해양생물연구센터장인 노영복 교수, 김종식 완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다.

이날 해양생물연구센터 개소식을 계기로 전남대 등 외부교수를 포함한 10여명의 해양생물분야 전문가가 협력체제를 구축, 유용가능한 해양생물의 자원탐색과 이용을 위한 연구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특히 여수대 등 해양생물 관련대학과 유관 연구소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연구분담과 협동연구의 활성화를 기함과 동시에 조선대 단백질소재연구센터와 내성세포연구센터, 전통기술첨단화연구실 등과도 유기적인 연구시스템 구축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행정과 대학간 연구 협력체제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화와 연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식품회사 및 제약회사 등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일 해협연안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한·일해협연안 관광 심포지움 개최 등 제안 【통상협력과】607-4818

-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한·일지사회의서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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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1. 8~11. 10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리는 한·일해협연안 양국 8개 광역단체장이 참가하는『제13회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는 한·일해협 연안을 사이에 두고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점 때문에 역사적으로 빈번한 교류가 있었던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92년도부터 교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 제13회째를 맞고 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 들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동북아의 핵심지역인 일본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면서 전라남도가 동북아 지역으로 중심축으로 발전하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의 메카 육성과 국제적인 해양레저 복합도시 건설 및 동북아물류·교역의 거점 구축 그리고 2012 세계박람회 여수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전남도는 6 ,000여개의 섬과 6,400Km의 신비로운 리아스식 해안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귀중한 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이를 도민소득 증대와 연결시키고 동북아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여수 화양지구와 서남해안 해양레저 복합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서남해안 해양레저 복합도시는 우리 도의 서남해안 일원에 인구 50만명을 수용 할 수 있는 레저복합도시 건설을 목표로 외자 300억달러를 유치하여 골프타운, 마리너 시설, 교육 및 휴양시설 등을 포함한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리조트 도시를 건설할 계획을 설명하였다.

박 지사는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 구축과 한·일간 물류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동부지역인 광양만권을 물류산업의 메카로 개발하 위하여 지난해 10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광양만권 2,700여만평을 2020년까지 물류·신소재·첨단산업 등의 육성을 통해 인구 20만명이 정주하는 국제화된 자족형 경제자유도시로 육성과 서부지역인 목포권을 환 황해 경제권의 중심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목포권 35만평에 제조·물류·무역업 등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강조하였으며,

140여개국 1,50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될 2012년 세계박람회의 여수개최가 갖는 파급효과를 감안 한일 양지역의 지사들에게 적극적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계기로 일본입국 비자 면제가 검토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양 지역의 관광산업의 발전 및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8개 시도현의 관광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 집단을 초빙하여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가칭 『한·일해협연안 관광 심포지움』을 개최 할 것을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내년에는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건립 구체화 【투자진흥과】-607-2510
-전남도, 미국 선파워, 일본 샤프사 투자자 도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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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기술부문 최종점검차 미국, 일본 등 투자가들이 대거 전남을 방문,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금수장호텔에서 도내 신안군 일원에 17Mw급 세계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한 세부정밀조사차 방문한 미국 선파워사와 일본 샤프사 투자가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박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남이 전국에서 일사량이 가장 풍부하고 태양광 발전효율이 전국 평균보다 15%정도 높아 태양광 발전소 건립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도와 신안군은 미국 HQM사와 1억5천만불이 소요되는 17MW급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MOA를 지난2월 체결한바 있어 선파워와 일본 샤프사는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준비중인 HQM사의 사업파트너 자격으로 사업예정부지에 대한 정밀조사 및 한전과 송전시스템 문제 등 기술적인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미국 선파워사는 지난2002년 미국내 가장 빨리 성장하는 100대회사로 선정된바 있는 태양광발전 설비전문회사로 신안 프로젝트에는 설비디자인과 제작, 설치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회사는 발전시설 전체를 웹상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24시간 데이터를 축적.업데이트 할 수 있는 특징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일본 샤프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 전자회사로 태양광발전의 주요 부품인 셀 공급회사로 참여하게 된다.

현재 샤프사는 태양광발전시설용 셀 생산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27%를 차지한 세계 제1위의 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HQM사는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목포시에 국내법인인 Kore그룹을 지난9월 설립하고 내년 2월까지 도시관리계획과 사전 환경성 검토, 문화재 지표조사 등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마치고 지난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6년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밝혔다.

미국 선파워사와 일본 샤프사는 이번 신안 프로젝트와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태양광발전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대불산단 외국인전용공단에 태양광 발전설비 및 셀생산을 위한 현지법인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는 현재까지 독일에 있는 발전용량 5MW급이 세계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신안에 17MW급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되는 2006년에는 전남도가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이 친환경 에너지시설의 메카로 세계속에 널리 알려지게될 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는 전남도에 또 하나의 관광자원을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산업 기능인력 공급책 마련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현대미포조선 가동. 중형조선소 입주 앞두고 대책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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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4월 현대미포조선 유치에 이어 중형조선소 2개업체의 입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부산·인천권에 소재한 15개의 조선기자재업체들이 대불산단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적극 검토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추진한 조선업체 투자유치 활동을 자체 분석한 결과 조선업체 유치의 최대 제약요인인 조선기능인력 확보와 철강원자재 공급으로 보고 이러한 제약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10월 1차회의에 이어 최근 유관기관 임직원, 대학교수, 중소업체 대표 등 조선기능인력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조선산업의 입주전망에 대비한 체계적인 기능인력 양성방안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목포대는 조선업체에서 수요인력을 판단해 목포대 선박기술연구센터에 신청하면 목포대서는 목포기능대에 교육생 양성을 통보하고 목포기능대에서는 인력을 양성해 해당 조선업체에 전원 취업을 보장한다는 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또 조선인력 양성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는 조선인력은행 운영비 지원과 교육생 모집을 위한 홍보비를 지원하고 목포지방노동사무소는 교육생에 대한 훈련비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한편 목포대는 올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선정된 NURI사업을 통해 매년 50억원씩 300억원을 조선기술·기능인력 양성사업에 투입해 연간 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조선인력의 경우 전남도와 협조해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조선 인력은행 설립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업계 대표로 참석한 대한조선 최병권 사장과 신안조선 김은수 사장은 향후 5년이내 용접공, 취부, 도장공 등 4-5천명의 인력이 필요할것으로 보고 전남도와 목포대의 대응책 마련에 공감을 표시하고 체계적인 기능인력 양성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했다.

전남도와 목포대는 인력확보를 위한 기관별 역할이 분담된 만큼 단.중.장기과제를 설정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모임을 정례적으로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3D업종으로 조선 교육인력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신문과 TV포스터 홍보 등 다각적인 모집방안을 검토해 다음회의시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3차회의를 이달말에 개최키로 하고 인력문제가 해결될 경우 다음의제는 선박기자재 대책으로 현재 선박 후판 육상운송되어 물류비 부담을 겪고 있는 중소조선업체의 애로를 타결하기 위해 해상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박후판 공동구매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 수산물 미국 판촉활동 전개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10개업체 74개품목 참가 판매와 수출계약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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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미국지역 수산물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과 시장개척을 위해 9일부터 24일까지 미국서부지역에서 수산물특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시장 수출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실현을 위해 농,수산물생산 가공 10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미국서부지역에서 도내 영광굴비와 도시락김, 진공포장 생선류, 쥐치포, 오징어젓, 쌈다시마, 멸치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74개품목의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또 유자차와 돌산갓김치 등 농산물도 부수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미국서부 2개지역인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2개 대형마트에서 대대적인 우수농수산물 판촉활동을 벌인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수출유망품목과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도내 수산물이 미국시장에 자리잡아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홍보활동과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추진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그동안 도의 수출시장이 일본으로 편중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시장이 위축되고 시장개방 압력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이 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미국지역 특판행사가 수출시장 다변화, 판로확대, 수출계약 체결 등의 수출확대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와함께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에게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현지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경쟁상품에 대한 정보수집으로 세계일류상품을 선정 발굴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들어 구조처리 전년비해 24.7% 늘어 【방호구조과】-607-8131-
-전남도, 교통사고 19.4%, 동물구조 17.7%, 화재사고 15.4%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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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10월 현재 전남도내에서 구조대의 사고출동건수는 7천142건으로 이는 전년대비 15.9%나 늘었으며 구조처리건수도 전년비해 24.7%나 증가하는 등 구조활동의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지난10월 한달동안 구조출동은 619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8%가 감소했으나 처리는 365건으로 1.7%가 증가한 대신 구조인원은 219명으로 30%나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 한해 사고유형별 구조건수는 전체 4천301건중 교통사고가 19.4%인 834건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동물구조 17.76%, 화재사고 15.4%순으로 구조처리가 났으며 특히 전년도 대비 동물구조가 430건으로 128.7%나 급증추세를 보였다.

구조자 2천680명중 남자는 63.4% 여자는 36.6%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40대 19.0%, 30대 17.2%, 10대이하가 15.5%순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활동량이 가장 많은 학생과 주부, 회사원, 무직자의 순으로 분석됐으며 학생이 14.8%인 396명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구조장소별 구조인원은 도로교통사고가 1천20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아파트.주택674명, 산악사고 222명으로 나타나 평소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구조상황이 대부분 전개됐으며 특히 산악사고는 전년대비 73.4%인 94명이나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이번 분석자료를 토대로 사고유형별 구조전담반을 활성화해 특히 가을철 산악사고를 대비 산악안전사고방지 활동에 주력하고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으로 현장활동 능력을 배양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인명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후 조선대학교에서 가진 해양생물연구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의 25%를 차지해 이 가운데 김과 미역은 전국의 80% 이상을 생산해 사실상 시장 지배자적인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수산업은 가공·유통부문이 취약해 부가가치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 연구센터 개소를 계기로 해양생물 자원 및 연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

박지사는 특히 \\\"바다에서 나는 일명 해초류만 하더라도 기능성 물질을 채취해 건강, 미용, 치료제 등으로 개발할 경우 몇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하고 \\\"전남을 살리고 어업을 회생시키려면 이같은 해양생물을 첨단생물산업과 연계하는 연구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 이를 주도할 조선대학교의 교수진과 연구인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어 석학·연구원의 부단한 연구개발\\\"을 당부.


박지사, 전공노 총 파업 자제 호소 【자치행정과】-607-4302
-전남도, 8일 도 산하 공직자에게 특별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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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는 15일부터 계획중인 공무원 일제파업과 관련해 8일 도 산하 공직자에게 자제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

박지사는 이날 서한문을 통해 \\\"공직에 종사한 사람은 사익을 추구하는 다른 이익집단과 달리 근본적으로 다르며 공직자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을 첫 사명으로 국가나 민족의 미래까지도 걸머지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파업은 공직자의 길이 아니라며 파업계획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박지사는 특히 \\\"현재 입법추진중인 공무원노동조합법안에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은 물론 단체행동권까지 모든 것을 일시에 해결하려는 것보다는 부족한 부문에 대해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무엇보다 국가를 지탱하는 공무원이 파업에 돌입할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국가 및 지역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며 1년에 4만여명의 인구가 빠져나가는 전남을 기회의 땅,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 및 시군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지사는 \\\"전남도는 자타가 공인하는 의로운 땅이지만 의로운 행동의 동기는 국가나 지역사회 공동체의 이익을 위한 것이지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며 \\\"나라가 어려울때일수록 선조들의 에너지를 창조적 에너지로 바꿔 희망찬 미래를 건설해야 할 때\\\"라며 \\\"도내 공직자들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최초 국제 크루즈선 9일 여수 입항 【관광진흥과】-607-4580
-전남도, 고베-여수 크루즈선 320명의 일본관광객 첫 입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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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에서 지난8일 출항한 2만6천톤 규모의 퍼시픽 비너스호가 9일 오후 4시 여수신항에 첫 입항했다.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사가 자국지점을 통해 모집한 관광객 301명을 비롯 언론인, 여행사관계자 등 모두 320명을 태운 퍼시픽 비너스호는 아름답고 신비한 천혜의 고장 전남, 여수항에 입항해 여수시민의 환영속에 입항기념 축하이벤트를 시작으로 전남도에서 본격적인 테마별 관광에 들어간다.

이들은 9일 선상에서 전라남도립국악단의 선상공연을 감상하며 10일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테마에 따라 4개코스로 나눠 여수, 순천, 구례지역을 방문한다.

또 여수의 돌산도와 인근 섬지역을 돌아보는 돌산도 크루즈 관광과 한국의 전통사찰, 민속을 대표하는 송광사와 낙안읍성민속촌 관람, 승주CC에서 JTB골프대회 개최, 구례의 화엄사 발우공양 및 지리산 단풍구경 등 전남도의 다양한 자연풍광과 문화체험에 나선다.

이번 크루즈 여행상품은 전남지역 관광만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시도로 전남도가 관광활성화차원에서 고베시 등의 협조를 받아 주선해 이뤄진 것으로 도와 시는 입항일에 관광객들을 위한 도립국악단 선상공연과 취타대 연주, 꽃다발 전달 등의 환영행사를 가졌다.

앞으로 전남도는 여수와 목포를 기항지로 하는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상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현재 일본의 몇 개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내년도 크루즈 관광상품을 협의키로 했다.

한편 이번 첫 관광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고정관광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크루즈 여행이 여수와 전남을 세계속의 관광지로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사, 한·일해협 관광심포지엄 제안 【통상협력과】-607-4818
-전남도, 박지사 9일 주제발표서 j프로젝트·여수박람회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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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서남해안 해양레저복합도시건설과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한일 양국 단체장들의 적극적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지사는 9일 오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들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북아 지역에서 동북아의 핵심지역인 일본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면서 전남도가 친환경농업과 국제적인 해양레저복합도시 건설,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 구축,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계획 등 도정역점시책\\\"을 설명했다.

박지사는 특히 \\\"한일양국은 물론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투자해 줄 것\\\"도 주문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140여개국 1천50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될 2012년세계박람회 여수개최의 파급효과를 설명하면서 한일양국의 단체장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사는 또 \\\"2005년 한일우정의 해를 계기로 일본입국비자 면제가 검토되고 있는 시점에서 양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 및 상호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8개시도현 관광전문가 등을 초빙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가칭 한일해협연안 관광심포지엄 개최\\\"를 제안했다.

박지사는 동북아 물류 교역의 거점 구축과 한일간 물류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동부지역인 광양만권을 인구 20만명이 정주하는 국제화된 자족형 경제자유도시로 육성과 서부지역인 목포권을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목포권 35만평에 제조·물류·무역업 등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강조했다.

전남도청 직원 세정길라잡이 펴내 【재정담당관】-607-2313
-전남도, 강대선 주사 \\\'지방세 조사와 대비실무\\\' 책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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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업무는 법규를 합법적으로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각종 사례들을 중심으로 쉽게 풀이해 세무업무추진에 길잡이 역할이 됐으면 합니다\\\".

전남도청 재정담당관실에 근무한 강대선씨(6급)가 그동안 세정업무를 도맡으면서 얻은 실무지식과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방세 조사와 대비실무\\\'라는 책자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과점주주 및 중과세, 취·등록세, 주민세·재산세 등 세목별 사례들을 종합해 총 13장 712쪽 분량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방세 담당공무원뿐만 아니라 법인, 기업체, 세무, 회계사 등에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면서 세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무공무원이 납세자사이의 조세마찰이 큰 비과세·감면부분과 과점주주 부분에 비중을 뒀으며 실무사례에 따른 판례, 심사결정, 유권해석 등 업무추진과정에서 자칫 소홀하거나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강 주사는 \\\"지방세의 기초지식 부족으로 과세권자와 납세자 사이의 조세마찰이 발생되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자치재원 누수현상은 물론 기업의 경제적 손실도 가져올 수 있다\\\"며 \\\"납세자의 고객지향적 공평세정과 기업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책을 펴냈다\\\"고 술회했다.
<인물사진 전송>

노인게이트볼대회 여수시 우승 영예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장성군 90대 김건환씨 노익장 과시 개인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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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여수시와 고흥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22개 시군 노인게이트볼 선수단과 노인회 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장성군 김건환씨(92)와 광양시 김진애씨(여 79)가 노익장을 과시해 개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그동안 민간단체인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와 시군지회 육성을 통해 노인복지증진의 한축으로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회참여 기회의 폭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내년에도 노인복지기금 2억원을 적극 지원 노인지도자 연찬회와 게이트볼 대회, 문화행사 개최와 청소년 예절교실 등 도내 노인지도자 육성과 건강한 청소년 정신교육 함양을 위해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 하반기 완공될 노인보건복지 중장기계획수립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장수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제100회 전남포럼 개최 【자치행정과】-607-4662
-전남도, 중앙대 김성훈 교수 \\\'WTO체제하 우리농업의 희망찾기\\\'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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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도청직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김성훈 교수를 초청 \\\'WTO체제하 우리농업의 희망찾기\\\'를 주제로 제100회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지식기반사회에서 농업이 IT, BT, ET분야의 첨단과학기술과 정보화기술 등을 이용해 역전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농어민들이 이른바 신지식농업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는 농업자체간 소비자와 농가간, 도시와 농촌간에 쌍방관계를 제대로 설정했느냐 여하에 따라 성공하고 실패하기 때문으로 지적했다.

김교수는 특히 \\\"작금의 농업이 지리적 불리점과 태생적 불리점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로 한 분야가 정보화다\\\"고 말하고 \\\"농업정보화가 성공하려면 농가의 정보통신기술교육 강화, 농촌의 인프라 구축에 의한 정보격차 해소, 그리고 정보의 콘텐츠 확충 등\\\"을 들었다.

김교수는 또 \\\"신지식농업인을 부단히 발굴, 육성하는 일이 미래농업을 위해 참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역대정부로부터 계속되고 있는 45세 미만의 젊은 영농후계자를 그동안 12만명이나 육성해 왔는데 이들을 신지식농업인으로 재무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위기의 한국농업이 21세기 극렬한 국내외 경쟁체제에서 살아남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WTO 차기협상 등 치열한 국제무대에서 우리농업의 이익을 제대로 지켜내는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는 김교수는 농정주체도 지방자치단체와 각급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바뀌어져야 하며 2단계 농업관련 협동조합 개혁 및 지방 농림관련 조직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지속적인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강연한 김성훈 교수는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뒤 미하와이대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거쳐 현재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로 재임중이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와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고문, 경실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가 열린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주제발표를 가진데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직접 한.일 자유무역 협정체결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방정부에서도 상호간 적극 협조해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전격 제안하자 모두 공감을 함께하고 이를 공동성명문에 추가하는 등 앞으로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할 친환경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또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내년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과 한·일 우정의 해로 선언한 양국 정부와 뜻을 같이하고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단체,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를 통해 한일 해협연안 8개시도현이 상호 Win-Win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서 눈길.
전남도, 환율안정대책 긴급 건의 【통상협력과】-607-4267
-전남도, 외환시장개입, 콜금리인하, 기업운전자금 만기연장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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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미국의 쌍둥이 적자 우려와 중국의 위안화 절상설이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1천105원대로 급락하자 내수경기 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국내경제에 수출부진까지 겹칠 경우 도내 중소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것으로 보고 정부가 외환시장개입, 콜금리 인하 등 환율방어 대책에 적극 나서줄 것을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에 건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환율이 1천100원이하로 떨어질 경우 채산성 악화로 중소수출업체의 타격은 물론 대기업의 수출부진으로 중소기업체의 대기업 납품 중단과 대금결제 지연 등으로 이어져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중소기업이 더욱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에따라 정부가 한국은행을 통해 환율방어에 적극 나서는 한편 현행 3.5%대인 한국은행 콜금리를 3.0-2.5%이하로 인하해 주도록 건의했다.

또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만기연장 등을 적극 시행해 주도록 16개 시중은행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산업자원부에는 달러 약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출업체의 환보험료 지원 및 국내기업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확대파견을 건의한데 이어 재정경제부에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건의했으며 수출보험공사에는 환변동보험 가입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이밖에 도내 중소수출업체들에게 기존에 받아 놓은 주문에 대한 빠른 선적과 수출대금의 즉시 매도보다 적립을 통해 환리스크를 줄여나가도록 하는 한편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 시장개척과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구조화로 전환해주도록 당부했다.

도는 이같은 내용의 환율안정대책을 마련 정부와 금융권에 건의하고 수출업체에 시달하는 등 환율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수도권 출향기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출향기업인 고향기획관광 등 고향돕기 적극 동참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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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 출향기업인을 초청 전남의 변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전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수도권 출향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 소연회장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삼흥그룹 김현재 회장, 박인구 동원 F&B사장, 류재필 유진그룹회장, 김기운 초당약품회장 등 출향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간담회는 도립국악단의 흥겨운 남도가락을 시작으로 영상을 통해 전남의 변화된 투자환경과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출향기업인들의 도내 투자를 적극 유도하고 나섰다.

특히 박지사는 \\\"전남은 과거 40년간 산업화에 뒤져 심각한 인구유출과 도민소득의 33%를 차지한 농수산업의 퇴로로 위기를 맞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위기에 처한 전남을 살리기 위해 국제수준의 대규모 복합레저도시건설과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동북아관광허브를 육성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물, 신소재, 조선, 물류 등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성장동력 보강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육성 등 도정 구상\\\"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전남이 그동안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어 투자의 불모지였으나 SOC와 참여정부의 균형발전의지, 중국과 근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등 동북아의 새로운 투자적지로 부상하고 있어 출향기업인들의 투자를 늘려주고 전남의 농수산물 소비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출향 기업인들은 고향발전을 위해 회사차원의 투자확대와 고향농산물사주기 운동, 고향기획관광 등 고향돕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지사, 냉엄한 경제적 원리도입 역설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백상경제연구원서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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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지역에 있는 토지·인적자원 등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외부자본을 유치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박지사는 10일 서울 백상경제연구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략\\\'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투자유치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책이나 지역온정주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냉엄한 경제적 원리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지사는 특히 \\\"투자유치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의 성공의 필수 요소다\\\"며 \\\"따라서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투자가를 감동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 최우선과제\\\"라고 지적했다.

박지사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유치 공무원의 열정적인 마인드, 각종 지원제도, 원활한 물류지원을 위한 SOC확충, 안정된 노사문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정부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지사는 특히 \\\"재임기간 국내외 투자유치로 고용을 창출하고 산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잘사는 전남실현에 총력을 다해 젊은이들이 돌아오고 동산에서 어린이들이 뛰노는 희망의 땅을 건설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시군에서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자금을 적극 지원해 나감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건립, 기술과 자금지원을 통해 이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사는 앞으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동북아 시대 등을 잘 활용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면 전남의 번영시대를 열 수 있는 호기가될수 있으나 이 기회를 놓친다면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필연적으로 제기될 수밖에 없는 무한경쟁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큰 위기의 시대를 맞게될 것\\\"이라며 21세기 전남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계절적 성수식품 합동단속 실시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10일부터 젓갈류·고춧가루 판매업소 등 중점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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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1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젓갈류, 고춧가루 판매업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전남도는 광주식약청과 시군, 명예감시원 등 4개반 72명의 합동단속반을 가동해 식재료 공급업소와 보관창고, 성수식품제조 및 판매업소 등 계절적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계절적 성수식품인 젓갈류 및 고춧가루 등 제조·판매업소와 행락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부실요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한편 업소별 책임담당제를 실시, 한건의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강구키로 했다.

단속기간동안 식재료 공급업소에 납품하는 농수축산물과 젓갈류, 고춧가루 등 계절적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시 문제 우려식품을 수거해 검사의뢰하는 한편 부적합업소의 경우 신속한 행정처분과 함께 단속기간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보관시설 미비 등 비위생적인 고질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은 물론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는 등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위반업소의 경우 중점관리 대상업소로 특별 관리키로 했다.

전남도농기원, 3년연속 최우수기관 수상 【농기원】-330-2696
-전남도, 최다 7개기관 수상 최다액 14억5천만원 상사업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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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2004년도 전국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3년연속 전국 최고의 농업기술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고흥과 보성, 여수, 구례, 영광, 무안농업기술센터는 분야별 시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도농업기술원이 새로운 유형의 도·농복합지도와 사이버·벤처농업 등 농업기술 지도유형 개발, 농촌진흥기관 위상제고를 위한 특수사례 추진, 새로운 지도영역 확보 전문능력 향상 및 사기진작, 친환경농업 확대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새로운 지도기능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도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보성 농업기술센터의 \\\'특화작목 개발보급\\\'으로 여수 농업기술센터는 \\\'수출작목 개발 및 지원\\\'으로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력재배\\\'로 무안군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연구기능 강화\\\'로 장려상을 받았다.

도농업기술원은 특히 지역농업발전 기여도 등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걸쳐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우리농업 세계로! 미래로!의 주제로 한 제3회 농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쳐 전국 최우수 지도기관으로 종합적인 평가받았다.

이번에 최우수 농촌진흥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상사업비로 3억원과 최우수농업기술센터는 2억5천만원, 우수 시군농업기술센터는 2억원, 장려 농업기술센터는 1억5천만원을 받게되며 전국 최다 7개기관 수상에 최다액인 14억5천만원을 내년도에 상사업비로 받게되는 행운을 얻었다.

섬진강 연어 회귀량 대폭 증가 【어업생산과】-607-4356
-전남도, 이달 10일현재 암컷 51, 수컷 71마리 등 122마리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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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섬진강으로 회귀(回歸)하는 연어의 마릿수가 예년에 비해 현저 하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10월 19일 5마리의 연어가 포획된 것을 시작으로 11월 10일 현재 총 122마리(암컷 51, 수컷 71)의 연어가 포획되어 81,400립의 채란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포획된 40마리에 비해 3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1995年 섬진강에서 첫 포획작업을 실시한 이후 작년까지 잡힌 총 211마리의 58%에 달하는 성과로서, 아직 연어의 최적 소상 수온에 미치지 못한 점을 감안한다면, 금년 연어 포획량은 총 300마리에 육박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 이처럼 연어 내유량이 증가한 이유는 섬진강 치어방류와 수질
개선 등의 성과로서 전남도에서는 1998년이후 작년까지 매년
치어방류작업을 실시하여 총 3백만미의 치어를 방류한 바 있다.

○ 아울러 모천회귀(母川回歸)성 어족인 연어의 불법포획을 막기 위하여 섬진강어족보존협회 등의 도움으로 24시간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곳에서 포획된 연어는 전남도 내수면시험장에서 채란과 인공부화 과정을 거친 후, 내년 3~4월경에 섬진강에 방류할 예정으로, 이곳에서 보내진 연어는 북태평양이나 베링해 등에서 성숙기를 거친 후 산란기가 되면 이들중 일부는 모천(母川)인 섬진강을 다시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편, 전남도에서는 지난 10월15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죽천리 섬진강 하류 지역에 길이 150m 가량의 연어 포획용 어구를 설치한 바 있다.

○ 전라남도 관계자는 섬진강으로 연어가 대폭 회귀한 것에 대하여 지금까지 연어치어를 꾸준히 방류하고 섬진강의 수질보전에 노력한 결과 연어의 모천회귀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경단련 초청 전남에 투자하세요! 【투자진흥과】-607-3212
-전남도, 23개기업 참여 구체적 사업구상 및 산업단지 실사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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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기업 투자가들이 대거 전남을 방문, 투자의사를 타진하기 위한 산업단지 실사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전남도는 11일 광주 센트럴관광호텔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 소속 기업가 등 23명을 직접 초청, 전남도의 변화된 투자환경과 주요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일본 경단련의 도내 방문은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지난9월 한일시도현지사협의회 참석차 일본을 방문,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의 전남방문에 따른 초청의사를 표명해 이뤄진 것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기업가들에게 전남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맨투맨식 접근방법으로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16개시도중 전남이 유일하게 일본경단련 초청건을 성사시켜 경단련 소속 사무총장을 비롯 도요타자동차, 미쓰이물산, 일본전기 등 일본 주요기업 대표와 중역들이 대거 방문했다.

전남도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변화된 전남의 투자환경 설명 및 일본기업 전용단지 지정 제안 등으로 일본투자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도내 산업단지 및 프로젝트지역, 문화유적지에 대한 현지시찰을 병행한다.

박지사는 센트럴 관광호텔에서 가진 투자설명회에서 일본기업가가 투자할 경우 입주희망부지를 일본기업 전용단지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특히 박지사는 전남이 관광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음을 집중 부각하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미 시작단계에 돌입한 서남해안복합레저도시와 여수 화양지구 개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전남도는 투자환경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중국과 근거리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과 대불산단의 자유무역지역,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 광양항 등 변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함으로써 전남도의 친기업적인 기업환경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돼 일본기업가들로부터 전남도의 주요프로젝트에 대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일본투자단은 3박4일 일정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광양항, 광양제철소 등 광양만권과 대불산단, 목포신외항, 서남해안복합레저도시 등 목포권을 현지시찰한데 이어 송광사와 낙안읍성민속마을, 왕인박사유적지 등 문화유적지도 답사한다.

도는 이번 방문기간동안 도내뿐만 아니라 광주시 투자설명회 개최기회를 제공하기도해 투자유치분야에서도 전남과 광주가 상생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틀을 제공하기도 했다.

전남도는 이번 일본 경단련 방문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전담반을 편성하는 등 일본기업의 도내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철저한 맨투맨식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각 기업별 전담 직원을 배정하고 관심분야를 파악한 후 기업별 특성에 맞는 투자제안을 통해 투자유망기업의 경우 재초청하는 등 구체적인 투자상담 활동을 펼쳐 투자를 실현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도청이전본부, 지방공기업 최우수기관 선정 【도청이전】-285-1041
-전남도, 경영관리 및 사업운영, 질 높은 행정서비스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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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이전사업본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도 경경실적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위해 경영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등 200여명의 전문가들로 28개 평가반을 구성해 서면 및 현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청이전사업본부의 이같은 결과는 조직의 책임경영은 물론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영관리를 비롯 사업운영,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한몫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특히 도청이 들어설 남악신도시를 3무도시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로 과학적 공간 구성에 의한 철저한 계획도시 조성과 함께 퍼펙트시티를 한치의 오차없이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나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이번 행자부의 공기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남악신도시 건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고 지난10월 택지분양에서 89%라는 높은 분양실적도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도청이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남악신도시가 전주는 물론 담장, 불법돌출광고물이 없는 3무도시로 건설되고 사람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계획이 반영돼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새로운 신도시로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5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 모든 문화예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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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문화예술분야의 창작. 공연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2005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을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에 7억5천만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동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무용 등 문화예술분야의 창작, 공연 전시활동을 비롯 국악, 민속 등 전통문화의 보존계승·전수활동과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여건 조성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거주 및 사무실이 있거나 전남과 직접관련이 있는 문화예술법인 단체·개인이나 지속적인 창작·공연·전시·연구 등 활동실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국·공립 또는 방송국 소속의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이나 초중고 및 대학생 재학생 또는 이들로 구성된 동아리와 2004년도 동일사업에 대한 중복신청한 개인이나 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단체의 신규설립에 필요한 경비지원사업이나 시설의 건립, 구입, 재건축사업, 기금을 통한 재교부사업, 상업성 목적이 크다고 판단된 기업체나 기업체 산하조직의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신청은 2005 문예진흥기금 지원신청서 원본1부와 사본, 기타 심의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첨부해 신청할 경우 내년2월 도 문예진흥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기타 신청서 작성 또는 안내서의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의 경우 전남도 문화예술과 (607-3312)나 각 시군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445건에 7억8천만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방세 업무연찬회 순천시 최우수 【재정담당】-607-4277
-전남도, 지방세 업무개선 및 담당공무원 업무능력 배양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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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제 및 세정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9일부터 이틀동안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도내 지방세 담당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지방세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세정의 발전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제도분야와 운영분야로 나눠 11개 시군에서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이 질의 토론하는 순서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관련 제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역점과제의 연구·발표를 통해 전남도 지방세 업무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한 연찬회에서 순천시 이현태(세무서기)씨가 \\\'체납세 징수 극대화 방안\\\'의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목포 박모세씨의 \\\'취득세 및 등록세 탈루세원 확보방안\\\'과 함평 김보양씨의 \\\'상속재산 세원관리시스템 구축방안\\\', 진도군 이용복씨의 \\\'지방세정 조직강화 방안\\\' 등 3건이 우수상을 차지해 도지사상장 및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는 내년 전국 연찬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연구과제는 향후 지방세 제도개선의 정책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쌀 2년 연속 최고 쌀 선정 【농산물판촉】-607-4699
-전남도, 영암 달마지쌀, 나주 드림생미, 해남 한눈에 반한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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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쌀 평가 결과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2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2004 전국 쌀 평가에서 전국최고의 쌀로 알려진 경기미를 연속 2년 누르고 영암군의 달마지쌀과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생미,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됐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도가 그동안 전국 제1미 생산계획을 수립, 품종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실시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또 철저한 품질관리와 브랜드에 대한 고객신뢰 제고를 바탕으로 도내 2만여 전 공무원이 세일즈맨이 되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벌인결과 올 한해만도 수도권을 비롯한 오지 친인척 10만7천명에게 495억원어치를 판매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전국 브랜드쌀 평가는 지난해부터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들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쌀에 대한 평가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농림부가 후원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전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전국의 1천200여개 쌀 브랜드중 각 시도와 민간 RPC단체의 추천을 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위평가,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전문패널 식미평가, 농촌진흥청의 DNA분석에 의한 평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소비자 패널 선호도 및 기호도 조사 등 전문 검사기관들이 4회이상 엄중한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이번 평가결과 경기미가 주를 이루었던 한국 고급쌀 시장에 경기미 거품현상이 빠지면서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농림부는 이번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12개에 대해 향후 1년동안 소비자정보 제공을 위한 브로셔 제작.배포, 우수브랜드 쌀 전시회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홍보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강력한 브랜드파워 형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10개회원 단체에서도 소비자들이 금번 평가결과내용을 알 수 있도록 회지 및 각종 행사시 홍보키로 했다.

도는 이번 결과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전남쌀이 한국 최고의 쌀로 자리매김했다고 보고 전남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전남쌀 브랜드파워 제고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국 제1미 수성을 위해 친환경 전남쌀 30%확대생산을 비롯 1시군 1대표품종 70%까지 확대 재배, 세계적 수준의 첨단가공 시스템 구축, 1시군 1대표 브랜드 육성, 전남쌀 평생고객 100만명 확보 등 5대중점 추진전략을 강도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부지사, 항만개발 차별화 전략 긴요 【해양항만】-607-2241
-전남도, 오부지사 여수·광양만권 발전포럼 기조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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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은 동북아의 물류중심항만으로 육성함은 물론 목포시외항은 중국을 상대로 다목적화물을 취급하고 국내의 타 항만들과 연계하는 피더항만(Feeder Port)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12일 여수대학교에서 열린 여수.광양만권 발전포럼에 참석 \\\'전라남도 항만정책의 기본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급증하는 동북아지역의 물동량을 선점하고 이를 통한 물류중심국가 실현을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이 항만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충과 함께 운영시스템의 개선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부지사는 \\\"그동안 항만이 물류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나 앞으로 전통적인 역할외에 물류의 가공, 분배, 유통 등 물류중심지로서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고 항만을 통해 이같은 역할수행을 위해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물류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부산항과 광양항의 항만시설능력에 대한 화물처리실적 비율이 지난해를 기준으로 각각 174%, 61%로 항만시설이 불균형적으로 운용됨으로써 국내 전체물동량 증가율이 지난2002년 19.0%에서 올 7월현재 7.5%로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부지사는 \\\"이같은 항만에 대한 규모의 불경제를 해소하고 국내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국내 항만들간의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물동량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항만에 대한 인식이 단순히 수출입 및 환적화물을 처리했던 화물의존형 항만에서 벗어나 인근산업단지 및 항만배후단지내에서 화물을 자체적으로 창출, 처리하는 화물창출형 항만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부지사는 \\\"세계경제 및 항만여건이 급속히 변화되는 여건에서 우리지역의 항만들이 세계의 항만들과 경쟁해 동북아의 물류중심, 나아가 세계속의 중심항만의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차별화된 항만개발 및 활성화전략이 시급히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전남도, 혁신성공사례 전국 최다 참가 【혁신분권담당】-607-4206
-전남도, 지역혁신 성공사례 발표 전국 최다 10개시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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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부산에서 개막된 제1회 대한민국지역혁신박람회에서는 전국의 모든 혁신주최가 참여해 지역혁신의 지속적인 창출과 확산을 위해 그동안의 혁신성과와 사례, 발전전략과 비전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전시, 홍보하고 나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도는 지역혁신 성공사례 발표에 전국 최다인 10개 시군이 참여하게돼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한 도의 지역혁신 열기를 알릴수 있어 이번 박람회에 거는 기대는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또 박람회를 통해 지난10월 국가균형발전위에서 주관한 혁신우수사례 공모에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한 보성녹차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보성군을 비롯해 \\\'대나무 신산업화\\\'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은 담양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순천시, 곡성. 구례. 장흥. 해남. 영암. 함평. 장성 등 10개시군이 이번 발표를 통해 전남도의 지역혁신 의지와 역량을 알리게 된다.

이와함께 이번 박람회에서 공모한 지역혁신 콘텐츠는 담양군이 특산브랜드분야에서 \\\'대숲 맑은 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함평군이 영상물분야에서 \\\'나비와 꽃의 세상 함평\\\'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아 전남도의 지역혁신의 우수성을 뽐내게 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14일까지 4일동안 성공사례발표와 컨퍼런스, 전시행사, 문화행사 등 5개부문에 걸쳐 21개분야의 행사가 450여개의 부스와 각종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행사장 내외부에 상설공연장과 야외 특산품 전시판매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부대행사로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관심거리도 제공하게 된다.

4/4분기 경영안정자금 197억 지원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올해 총 518개업체 1,1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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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기침체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 3분기까지 424개업체 963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4/4분기에는 94개업체 197억원을 추천 올해 총 518개업체 1천16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3억원이며 금리는 업체와 기업체간 협약에 의해 자율결정되며 도에서는 2.5%의 이자를 도비로 보전해주게되면 업체에서는 3-4%대의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특히 중소기업들이 담보부족으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어 대출실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부채비율 과다업체 지원제한 요건을 삭제했으며 전남도의 출연기관인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업무를 더욱 확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경영안정자금외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과 벤처육성자금,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능력이 없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유망중소기업자금을 기업체의 대출신청에 의거 수시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에 지원될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4/4분기에 자금을 적기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의 자금난을 크게 해소해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2005 벼 보급종 공급량 예시 【농기원】-330-2754
-전남도, 공급예시량 2,352톤으로 전년대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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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05년도 벼 보급종 공급량을 시군별로 예시하고 신청기간내에 해당기관을 통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예시된 총 8품종 가운데 전남 베스트 5품종인 동진1호, 남평, 세계화, 동안, 일미가 전체 예시량 대비 94.5%이며 나머지 농가선호 3품종으로 주남과 화봉, 신동진 품종 등이다.

공급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전년도 가격이 20키로그람 1포에 3만5천290원으로 올해도 농가공급가격은 베스트 5품종에 한해 수매1등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보급종 신청은 농가에서 각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종자관리소로 시군별 예시량 범위내에서 신청입력이 가능하며 신청한 물량은 즉시 공급이 확정된다.

박지사, 함평 세계 나비엑스포 적극 지원
-전남도, 박지사 12일 함평 도민과의 대화 다양한 의견 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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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함평군에서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가 개최가 추진된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12일 함평군 함평읍 나비 축제 현장내 나비 생태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함평군이 추진중인 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가 국가 인정 엑스포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엑스포가 유치될 경우 주민 소득과 직결되는게 중요하다 면서 엑스포 개최를 발판으로 잘사는 함평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엑스포 개최 외에도 친환경 농업 발전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함평군 손불면에서 한우 130두를 사육하는 전일남씨는 \\\"인근 한우농가들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항생제 한우 사육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는데 부족한 사업비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 며 친환경 한우 생산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농민 지문상씨(함평 학교면 죽정리)는 \\\"최근 전남도에서 친환경 농업 면적을 도내 농업 전체면적의 30%로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는데 이같은 계획이 현실로 나타나더라도 판로가 걱정이다\\\" 며 이에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한편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는 2008년 4월 10일부터 42일간 함평읍 내교리 나비축제 현장과 화양근린 공원 일대 21만평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함평군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류(주제광장) ▲ 곤충(기적을 찾아서) ▲ 환경(작은 세계의 메커니즘) ▲ 인간(미래의 꿈) ▲어린이(생태로의 여행) 등 총 6개 존(Zone)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며 관람객만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처빌딩 시범지역 담양군 선정 【기업경제과】-607-4812-
-전남도, 내년에도 대도시근교 2-3개 벤처빌딩 설치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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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젊은이들이 벤처·중소기업의 창업상담 및 정보·기술교류를 할 수 있는 벤처빌딩을 설치키로 하고 우선 시범적으로 담양군의 유휴빌딩 한곳을 임대해 시범설치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8월 벤처빌딩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담양군과 화순군 등 대도시 근교 시군에 대해 설치가능한 유휴빌딩, 입주희망자 등을 조사한 결과 입주 희망자가 많은 담양군을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벤처빌딩에는 10여개의 개별입주실과 공동운영실 등으로 구성되며 개별입주실에는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무실 비품은 물론 공동회의실·휴게공간 등이 제공되며 공동장비로는 창업에 필요한 복사기와 팩스, 영상제작장비 등을 비치하게 된다.

도는 그동안 시군 및 벤처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차례에 걸쳐 워크샵과 광주·목포벤처지원센터 현장견학 등을 통해 벤처사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한 결과 이 지역은 타지역에 비해 IT등 벤처·혁신형기업의 기반이 취약해 앞으로 벤처.신기술기업. 향토기업 등 지식기반 산업들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키로 하고 특히 대도시 근교인 담양부터 벤처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담양군의 시범벤처빌딩 운영의 성과에 따라 내년에는 대도시 근교에 2-3개 벤처빌딩을 설치키로 하고 시군에 기 설치예정인 도서관이나 회관 등 공공건물에도 1개층을 벤처빌딩으로 지정·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월동대비 물가억제 강력 추진 【기업경제과】-607-4688
-전남도, 난방연료 및 김장철 재료 등 서민물가 인상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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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값 상승, 내수부진 등으로 서민경제가 전반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개인서비스 요금 등 일부 물가품목의 가격상승이 우려되고 있어 동절기를 맞아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동절기 주요 수요품목인 난방연료를 비롯 김장철 재료 등 주요품목가격 안정을 중심으로 불공정상거래행위에 대한 중점적인 지도단속에 나서 서민물가안정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 물가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3.8%, 전년동기대비 3.7%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자체관리서비스요금은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한데다 지방공공요금은 전년동월대비 7.9%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앞으로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서민생활과 밀접한 채소류와 양념류 등 월동대비 관련 물가상승이 없도록 시군실정에 맞는 물가안정대책을 수립 추진토록 일선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또 상하수도 등 지방관리 공공요금은 다른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 막판오름을 부추길 것으로 보고 지방관리 공공요금을 최대한 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소비자단체 등과 사전협의·조정절차를 거쳐 지역분산을 통해 파급효과를 최소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도는 사업자단체와 자율적인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모범업소를 상대로 한 상수도료 감면을 비롯 쓰레기봉투 무상지원, 소비자단체 등의 자율물가 통제기능을 활성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합동지도점검을 수시운영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 대학수능 구급차 지원 【방호구조과】-360-0361
-전남도, 장애 수험생 등의 편의제공을 위한 사전예약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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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10일 2005년 수능시험 당일인 17일 119 구급차를 이용,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고사장으로 수송해주는 119수험생을 위한 구급차를 지원하게 된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당일 역과 터미널 등에 14대의 구급차와 구급대원 28명을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이동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시험전날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받아 수능일인 17일 새벽 6시부터 밤7시까지 119구급차를 이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이동시킨 뒤 시험이 끝난 뒤에도 집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거동불편 수험생들의 시험 편의를 위한 이 제도를 이용하려는 수험생은 사전에 해당지역 소방서 11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지난해에도 지체장애 수험생 30여명을 119구급차를 활용 시험장까지 이동하는데 편의를 제공해 주었으며 이에앞서 전남소방본부에서는 수능시험장 등 관련시설물 258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없는 수능시험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비닐하우스 풋고추 관비재배 기술개발 【농기원】-330-2683
-전남도, 생산비 절감 및 수확량 증대 등 획기적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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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비닐하우스의 풋고추 관비재배 기술을 개발해 일정한 기준없이 양액을 주던 관행에 비해 수확량이 증수되고 시비량도 줄일 수 있어 생산비 절감과 토양환경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관비재배는 물과 비료를 동시에 주는 것으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작물의 생육과 영양상태에 따라 적정시비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 최근 시설재배 농가에 보급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물별로 적정 시비 방법이 밝혀지지 않아 농가보급이 저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번 도농기원의 연구결과 풋고추 재배시 알맞은 관비주기와 관비량, 관비농도는 토성에 따라 달랐으나 미사질 양토에서 관비주기를 5일 간격으로 지속했을 때 수확량이 10a에 5,552㎏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일 간격은 5,163㎏이고 7일 간격은 4,323㎏으로 크게 떨어졌다. 양토에서는 7일 간격으로 관비할 때 수확량이 5,257㎏으로 제일 많았고 5일 간격으로 주어도 수량은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비농도는 풋고추를 재배할 토양을 정밀분석한 후 처방된 시비량을 물에 녹여 재배기간 동안 주며 인산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비료와 칼리비료를 물에 녹여 관비로 주돼 한번 줄 때의 관비량은 미사질 양토에서는 10a에 13.1톤이었으며 양토는 9.2톤이었다.

농업기술원 윤봉기 박사는“과학적으로 토양을 분석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시비량만 관비로 주면 양분 흡수율이 20% 정도 증가되어 비료값을 절감할 수 있는데다 수확량도 늘릴수 있어 불필요한 시비로 인한 염류집적을 막아 생리장해를 해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체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 입주 쇄도 【투자진흥】-607-4794
-전남도, 조선 클러스터와 연계, 선박기자재업체 유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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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조선기자재업체의 입주가 줄을 잇고 있다.

전남도와 익산자유무역관리원에 따르면 지난2002년 대불자유무역지역이 지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입주율이 1개업체 2천평으로 입주율이 0.6%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4개업체 7만4천평이 입주해 총 입주기업은 현대미포조선과 태화기계, 삼강특수공업 등 5개기업에 7만6천평으로 전체 34만평의 22.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최근들어 입주상담이 줄을 잇고 있으며 상담에 참여한 상당수의 기업들이 입주의사를 밝히고 있어 조만간에 분양면적이 더욱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이 대불자유무역 입주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도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이 세계적인 조선호황에 편승하면서 중형조선소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조선 기자재업체의 사업영역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15일 입주한 조선기자재업체인 삼강특수공업은 경남 밀양에서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기업체로서 향후 서남권 조선산업 활성화를 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유치한 삼강특수공업이 전처리를 갖추게 됨에 따라 그동안 철강 원자재를 포스코 포항공장에서 해상을 통해 직접 대불산단 입주업체에 공급하고자해도 대불산단에 전처리업체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삼강특수공업의 유치로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현대미포조선을 필두로 조선기자재업체 입주가 활기를 띄고 중형조선소 2개업체 입주가 가시화되면서 전남조선산업에 청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가 구상중인 조선산업 클러스터는 중형조선소 유치와 조선기자재업체 유치, 중형조선 지원센터 설립으로 구분할 수 있어 이 가운데 중형조선소는 해남과 진도지역 2개기업이 입주가 확정단계이며 추가로 4개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동남권 12개기업과 계속 물밑접촉을 진행중에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 조선산업 구축의 선결과제인 조선기능인력 확보를 위해 목포대와 목포기능대, 목포지방노동사무소와 협조해 서남권 조선기능인력 은행을 설립하는 등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도·우리은행 금융자문 협약 체결 【투자진흥과】-607-3232
-전남도, 투자가 발굴 및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자문 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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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투자가 발굴과 재원조달을 위한 금융자문 서비스를 통해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 발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15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황영기 우리은행장 및 우리은행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가 발굴과 금융주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우리은행과의 금융자문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은행이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인천 송도신도시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금융자문을 수행하는 등 지난해부터 2회에 걸쳐 2억7천만불의 자금조달을 성공시키는 등 유명무실하던 개발계획을 현실화시키는데 한몫 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남도도 도내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할 경우 투자가 발굴 등 프로젝트의 성공가능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금융권과의 적극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전남도에서 계획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뿐만 아니라 투자가 발굴과 금융주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 또한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의 발굴과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 제고 및 투자가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금융자문 협약을 계기로 수익성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우리은행의 국내외 금융네트워크를 활용해 적정 투자가를 발굴해 국내외 자본을 유치함으로써 현재 계획중인 각종 지역개발 프로젝트의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금융자문 협약 서명에 앞서 우리은행에게 단순한 금융업무 자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개발 사업의 파트너로서 사명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행정발전 아이디어 쏟아진다 【공무원교육원】-607-8232
-전남도, 16일 도공무원교육원서 11개시군 참여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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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의 파급효과를 기하기 위해 제13회 지방행정연수대회가 16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22개시군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연구단의 아이디어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 발표될 연구논문들은 목포시와 여수시 등 도시행양권 11개시 군의 관계공무원들이 도정목표인 풍요로운 전남건설에 초점을 맞춰 지난 1년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 방안 등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발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전남경제살리기 4개분야를 비롯 관광진흥 4개, 농산물판촉 3개분야 등 모두 11개작품으로 경제분야의 경우 목포시의 문화사업 클러스터 육성방안, 순천시의 향부의 길, 나주시의 천연염료.염색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앉, 신안군의 다도해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모델 등이 발표된다.

또 관광진흥분야로 여수시의 여수반도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의 고흥관광 활성화 방안, 장흥군의 정남진 이밎와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방안, 진도군의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진돗개 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연구 등이다.

이와함께 농산물판촉분야로 광양시의 신선농산물의 수출경쟁력 우위확보와 광양농산물 수출물류센터 활성화 방안, 무안군의 연.고구마 등 친환경 웰빙농산물 마케팅 방안, 완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경영 행정전략 등이 출품된다.

이날 발표된 연구논문들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품은 우승기와 상금 200만원, 우수 2개작품은 상금 각각 150만원, 장려 3개작품은 상금 각각 100만원이 주어진다.

이 연수대회는 지난 92년부터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해마다 개최해 오다 지난2000년부터는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향상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11개시군이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이 대회에 출품됐던 연구논문 33건중 시책에 반영된 논문이 29건으로 88%라는 높은 시책반영율을 보이고 있어 출품된 논문들이 점차 실현가능한 시책위주로 변화되고 있음을 입중해주고 있다.

연구내용 가운데 시범화된 주요사례는 함평군의 나비상품 브랜드 마케팅 사업, 보성군의 율포 관광지개발을 통한 경영수익 증대방안, 장흥군의 자생식물을 이용한 고부가 가치기능성 식품개발 연구 등이다.한편 지난12회 대회에서는 영암군의 영암군 고유브랜드 개발과 관광객 유치방안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한바 있다.

기온 뚝 가축질환 비상 【축정과】-607-3756
-전남도,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 발생율 높아 보온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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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어린 가축의 경우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의 발생율이 높아 어린가축에 대한 축사 단열재 사용 등 보온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클 경우 송아지와 돼지, 닭 등은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질병발생율이 높아져 축사에 환기, 보온관리는 물론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도는 특히 송아지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낮아 가능한 빨리 초유를 충분히 먹여주고 보온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소 바이러스 설사병, 소 합포체성 폐렴 등 주요질병에 대한 예방접종도 적기에 해줄 것을 권했다.

한우는 11-12월 임신후반기 유.사산 다발시기로 유.사산 발생농장은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부르세라병 검진을 받아야 하며 한우 부르세라병은 검사없이 외부에서 구입한 소로 인한 발생율이 80%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돼지는 또 환절기 기생충과 각종 비타민 및 광물질 결핍증 등도 자주 발생해 농장과 돼지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 예방해야 하며 돈사내 각종 병원군이 자리하지 못하도록 환기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대학수능 구급차 지원 【방호구조과】-360-0361
-전남도, 장애 수험생 등의 편의제공을 위한 사전예약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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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2005년 수능시험 당일인 17일 119 구급차를 이용,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고사장으로 수송해주는 119수험생을 위한 구급차를 지원하게 된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200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당일 역과 터미널 등에 14대의 구급차와 구급대원 28명을 배치해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이동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시험전날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받아 수능일인 17일 새벽 6시부터 밤7시까지 119구급차를 이용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이동시킨 뒤 시험이 끝난 뒤에도 집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거동불편 수험생들의 시험 편의를 위한 이 제도를 이용하려는 수험생은 사전에 해당지역 소방서 11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지난해에도 지체장애 수험생 30여명을 119구급차를 활용 시험장까지 이동하는데 편의를 제공해 주었으며 이에앞서 전남소방본부에서는 수능시험장 등 관련시설물 258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없는 수능시험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도청상황실에서 농업·농촌지원을 위한 주요정책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앞으로 수입개방이 본격화될 경우 농촌, 농민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농도인 전남도가 주축이돼 국가차원의 지원을 얻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농업대책은 사회학적 접근을 통한 교육, 문화, 복지, 소득 등 중장기적으로 다뤄져야 함은 물론 이같은 내용들이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황폐화된 농촌교육여건 확충을 위해 최고의 복지, 최고의 시설, 우수한 교사진이 구축될 때 침체된 농촌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박지사는 특히 이날 \\\"다가올 연말은 통념상 한 획을 긋는 시기로 각종사업의 평가 및 마무리를 철저히 하고 그동안 도지사 부임이후 계획했고 논의했던 각종 사업들이 도정방향의 큰 틀에 담아 내년에는 도민들에게 긍지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비전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
전남도, 신선농산물 수출 큰 폭 증가 【농산물판촉과】-607-4446
-전남도, 지난해 동기대비 40.8% 늘어난 2,832만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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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10월현재 신선농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 2천12만달러보다 40.8%가 늘어난 2천832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 전체 농산물 총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6%늘어난 5천100만달러로 농산물 수출이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선농산물 수출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이 이같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배가 미국과 말련, 싱가폴 등 동남아를 주 시장으로 지난해 422만달러보다 2.6배 늘어난 1천95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심비디움, 국화, 장미 등 화훼류도 중국과 일본시장에 지난해 213만달러보다 2.9배 증가한 617만달러를 수출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 수출품목인 파프리카의 경우 지난해 동기 678만달러보다 다소 줄어든 587만달러를 수출해 이는 지난8월 태풍메기피해로 인해 재정식하면서 수확시기가 늦춰져 다소 수출이 둔화됐다.

또 가공식품의 경우 지난해 동기 2천806만달러보다 538만달러 줄어든 2천268만달러를 수출해 이는 소주 수출이 줄어든 것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웰빙식품으로 부각되면서 수출유망품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자음료의 경우 고흥지역에서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148만달러보다 2.3배 늘어난 33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광양매실농축액도 그동안 시장개척 활동에 힘입어 미국시장으로 6만달러를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돼지고기는 필리핀지역으로 수출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 83만달러보다 2배 늘어난 165만달러를 수출했으며 닭, 오리고기는 지난10월중순 일본에서 수입중단을 해제함에 따라 가공식품의 경우도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현재 수출여건이 고유가의 지속, 환율변동상황에 따라 수출에 다소 불리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주력품목의 경쟁력 향상과 미국,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의 경기회복, 일본의 채소류 작황부진으로 인해 당분간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앞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확대조성, 농산물 수출물류비와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시장동향 수출농가에 신속히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수출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호남공동 발전 도모 이룰 터 【기획관】-607-4599
-전남도, 16일 호남대 사회과학대서 친환경 농업 선도지역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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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남을 친환경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참여관광 진흥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상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에서 가진 호남대 사회과학대 특강에서 \\\"지자체가 다르다고 전남과 광주가 다르고 전북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정부 등에 대해 공공기관 유치와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감으로써 호남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날 특히 \\\"농업을 살리는데 재임기간 역점을 두기로 하고 농업개방과 농산물 수요변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가 수립한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농업을 생명산업으로 바꾸어 비즈니스화해 나가면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확대와 농약사용량 대폭 감축을 강력히 추진하고 생물약 공급체제를 갖춰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박지사는 또 \\\"기업과 공장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외국기업들과의 투자상담과 인센티브 제공, 투자유치 설명회 및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외국기업인들이 전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낙후된 전남 서남해안이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해양레저타운을 건설하고 도내 서부권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기업도시를 유치하는 한편 취약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통해 지역개발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사는 \\\"전남을 미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하고 정부의 R&D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젊은이들이 창업할 수 있는 벤처빌딩 추진, IT산업 육성 로드맵을 토대로 IT관련 기업 유치와 IT벨리 조성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2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 출범 【기획관실】-607-4262
-전남도, 전남·광주·경남·제주 4개시도 각계 대표 56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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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12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해 정부와 도의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을 선도해 나갈 지방유치위원회의 창립총회가 18일 남도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범될 2012년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는 개최후보지권의 유치역량 결집을 위해 전남과 광주, 경남, 제주 등 4개시도의 정계는 물론 재계, 학계 등 각계각층 대표 568명이 참여한다.

지방유치위는 이날 출범을 계기로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5명, 감사 3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하고 별도로 50여명의 집행위원회를 구성,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리게 된다.

지방유치위는 앞으로 국가계획 확정 등 정부의 유치추진체계 조기구축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촉구하고 전남도의 유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개최후보지권 4개시동의 유치열기 확산 등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을 전개해 2012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같이 한 개의 대형프로젝트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4개 시도가 광역적으로 참여한 것은 자치제도 출범이래 처음으로 추진되는 모범사례일뿐만 아니라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남도민박 베스트 50 선진지 벤치마킹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한옥 민박으로 성공한 안동 지례예술촌 등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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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선진지 유명민박에 대한 현지 벤치마킹을 시도하는 등 민박경영마인드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에는 남도민박 BEST 50 운영자와 시군담당공무원 등 72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박2일동안 민박의 선진지인 충북 단양지역과 경북 안동지역의 유명민박을 현지 견학한다.

이번 현지 견학에서는 경북 안동의 지례예술촌을 비롯 수애당 등 전통한옥민박과 충북 단양의 한울관광펜션 등 펜션형민박 4개소를 방문 민박시설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직접 체험한다.

또 고택문화보전회 김원길 회장과 한울관광펜션 엄지우 사장으로부터 전통 한옥민박과 관광펜션의 운영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고 민박집에서 직접 숙식하면서 민박 운영주와 간담회를 통해 민박운영에 따른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남도민박 BEST 50 지정서 교부를 앞두고 민\\\"박이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전남도를 대표한 남도민박 베스트 50에 지정된 만큼 공동체라는 인식속에 철저한 시설관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민박의 성공모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도농기원, 유명농특산물 판매정보 발간 【농기원】-330-2787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유익한 정보가이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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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건강식품들을 한데 모은‘유명농특산물 판매정보\\\'가 발간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고 있는 구매추세에 맞춰 유명농특산물 판매정보 3천부를 발간해 대형유통업체 500개소에 배부하고 판촉활동에 나섰다.

이번 책자에서는 청매실과 우리밀, 전통장류, 기능성차와 음료 등 건강식품 28종을 비롯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쌈채소, 배, 감, 사과, 참다래 등 농축산물 13종, 산딸기와인, 오디주, 대잎주 등 민속주 7종, 전통 삼베제품과 공예품 8종의 상품특성과 판매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도농기원은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안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지방행정연수대회에 참석 \\\"지금 전남은 성장동력을 잃을 정도로 사람과 돈이 빠져나가는 안타까움이 지속돼 언제나 시대정신의 중심에 서는 리더의 역할을 맡아온 공무원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무엇보다 이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을 비즈니스화해 학사농군의 창업을 유도하는데 도민모두 합심단결하는 비장한 각오가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도지사 부임이후 이같은 문제해소를 위해 외자유치를 통한 기업의 설립으로 취업기회를 늘리는 한편 지역고유의 특산물을 살린 가공식품, 기능성 식품의 창업과 함께 생물산업, 나노산업과 연계하면 전남은 분명 또 다른 희망이 있다\\\"며 \\\"도내 공직자부터 전남을 살리는데 부단한 고민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책들이 마련되길\\\" 기대.


지방행정연수대회 고흥군 최우수 【공무원교육원】-607-8232
-전남도, 고흥군 \\\'우주항공산업 연계 고흥관광 활성화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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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의 파급효과를 기하기 위해 개최한 제13회 지방행정연수대회에서 고흥군이 발표한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의 고흥 관광활성화 전략\\\'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6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22개시군 관련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군연구단의 열띤 아이디어 경연에서 최우수상에 고흥군과 우수상에 여수, 나주시, 장려상에 장흥군, 진도군, 신안군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날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고흥군은 우주센터와 항공센터의 파급효과 및 고용효과에 대한 전문기관의 높은 전망치를 실증적 입장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우주항공산업이라는 테마를 고흥의 지역성과 연계.접목할 필요가 있어 이의 추진을 위해서는 투자주체별, 재원별, 단계별 종합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여수시의 \\\'여수반도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과 나주시의 \\\'천연염료.염색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2개작품이 수상된데 이어 장려작품으로 장흥군의 \\\'정남진 이미지와 연계한 장흥관광 활성화 방안\\\'과 진도군의 \\\'진돗개 테마파크조성에 관한 연구\\\', 신안군의 \\\'다도해 해양 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모델연구\\\' 등 3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작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순위를 가렸으며 최우수에는 우승기와 상금 200만원, 우수 2개작품은 상금 각150만원, 장려 3개작품은 상금 각각 1백만원씩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연수대회는 지난92년부터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개최되어 오다 지난2000년부터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향상을 위해 도내 22개시군을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각 11개 시군씩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 시군별 목표관리제 도입 【재정담당과】-607-4568
-전남도, 이달부터 내년2월까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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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방세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건전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기간인 4개월동안 92.7%를 징수키로 하고 징수질적이 저조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는 시군별로 체납세 특별징수반과 압류처분반, 1공무원 1체납자담당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중인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되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과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군 및 읍면동의 징수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시군별 읍면별 목표액을 책정, 기간내 목표를 달성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당 1억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상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징수실적이 부진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별 평가 및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30만원이하의 소액체납액에 대해서는 완전징수토록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도는 지난 9월현재 6천650억원을 부과해 이 가운데 5천895억원을 징수하고 체납액은 674억원으로 88.6%의 징수율을 보여 내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시 많은 인센티브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친환경농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시급 【광전연】-230-9124
-전남도, 광전연 조창완 위원 친환경농업 도 차원 대응방안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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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영농현장에서 수요가 있는 현장밀착형 기술개발과 유통시설의 확충, 전문인력의 개발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조창완 연구위원은 18일 광전연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개방화시대 광주·전남의 대중국 상생전략을 주제로 한·중학술세미나에서 \\\'중국의 친환경농업 실태와 전남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은 향후 중국이 친환경농업이 있어 큰 도전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 도 차원의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은 미리 배포한 유인물을 통해 \\\"현재 중국은 친환경농산물중 보다 기준이 강화된 유기식품을 중심으로 수출확대를 도모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전남농업은 유기농업 부문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 의미의 친환경농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전남의 친환경생산 및 유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현장애로기술의 신속한 개발을 유도하며 시장 및 마케팅 정보제공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의 유기적 네트워크가 조성돼야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은 특히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가격이 중국에 비해 최대 24.4배에서 적게는 2.8배까지 그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에 단위당 생산성 제고와 제초분야의 노동력 절감, 기계화 도입 등 친환경농업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위원은 \\\"친환경농업은 시행초기 생산비 부담이 증가하고 수확량 감소로 일정부문 소득이 저하되기 때문에 소득안정망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상호보험제도의 도입과 미생물체제 및 친환경농자재 구입비용 지원 등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무질서한 불법어업 퇴치 【해양항만과】-607-4494
-전남도, 소형기선저인망 어선의 불법조업 강력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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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겨울철을 맞아 국내 경제적배타수역(EEZ)내에서 중국어선의 무분별한 조업이 우려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어업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갔다.

도는 동절기 불법어업에 대한 합동단속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해역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 20명의 단속반을 가동, 오는 24일까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불법어업에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기상악화시 단속의 느슨한 틈을 타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인들의 야간과 새벽에 출어하는 행위와 각 연안 해역에 무질서한 불법정치성 구획어업 행위, 2중이상의 어구를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행위들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또 야간을 이용해 트롤과 대형기저 등이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위반해 조업하거나 기타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단속기간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무면허 양식시설과 무기산 사용금지 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어업으로 검거될 경우 200만원이상의 벌금은 물론 허가정지·취소, 조합원 제명과 함께 정부의 각종특혜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향토음식솜씨자랑 한마당 잔치 【여성회관】-652-5891
-전남도, 지역별 음식문화 비교·전시 전통음식 발굴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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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회관은 1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향토음식솜씨자랑 및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도 고유의 향토.전통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별 음식문화를 상호 비교.전시함으로써 새로운 전통음식의 발굴 보존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지역특산품 식재료를 이용한 지역별 향토, 고유음식 출품과 함께 전남여성신지식인이 생산한 각종 특산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 송원대 이향숙 호텔조리학과 교수가 \\\'자연과 가정의 조화\\\'라는 주제로 웰빙시대에 걸맞는 친환경적 농산물 식탁을 목적으로 테이블 세팅 시연도 가지며 동신대 이상필 교수의 천연염색 코너 운영과 동시에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직접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교육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게 된다.

이번 출품작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향토음식과 전통음식, 개발음식, 밑반찬 등 각 부문별 우수출품작 22명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도 수여한다.

한편 정정신 여성회관장은 \\\"우리의 전통음식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어 이의 계승을 위해 도내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특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고유음식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목포 신외항 다목적 부두 개항 【해양항만과】-607-3766
-전남도, 3만톤급 선박 3척 동시 입항 대중국 교역항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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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교역항 역할을 할 목포 신외항 다목적부두가 개항한다.

목포시 충무동 허사도 일원 10만평에 건설돼 자동차 수출항 등으로 가동중인 신외항 다목적부두가 18일 공식 개항한다.

이날 1단계 3선석 개항식에서는 박준영 전남지사, 강무현 해양수산부차관, 전태홍 목포시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하며 수출용 컨테이너 및 수출용 기아자동차 선적 시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부두는 길이 750m, 너비 400m로 3만t급 선박 3척이 동시에 입항 할 수 있으며 수심이 15m에 이르러 5만t급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다.

2000년말 착공, 1천69억원이 투입된 이 부두는 40개월만에 완공됐다.

민자로 건설된 이 부두는 지난 5월말 준공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수출물량 전용부두로 이용되고 있으며 지난 3일 항만 배후 물류유통단지에 \\\'국제 석재 전시 물류타운\\\'이 건설되고 있다.

이 부두를 운영하는 ㈜목포신항만 관계자는 \\\"이 부두는 한국과 일본 항만 중 중국 상하이항과 직선거리로 594㎞로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일본, 중국과 왕래할 때 최단거리 항로에 위치하는 등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항만배후도시에 항만을 지원하는 각종 상업 및 유통시설, 주거기능 등을 추가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는 선진국형 항만개발시스템은 국내외에서 처음 적용되는 사례로 오는 2011년 목포신외항 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2선석 규모의 중대형 항만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상황실에서 가진 남도민박 BEST 50 지정서에 대한 교부식을 갖고 \\\"최근들어 가족단위 관광이 늘어나고 체험관광을 선호하는 추세에 비추어볼 때 한옥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숙박지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전남에서도 앞으로 관광으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숙박시설인 한옥으로 집단화하기로 하고 토담집과 황토구들장 등은 인기있는 건강상품으로 전국을 대표한 민박집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전남민박집이 확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타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체험관광의 명소와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전남을 웰빙형 관광지로 특화한다면 반드시 승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인기있는 건강상품 육성을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


박지사, 조선산업 연구센터 건립 내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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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주력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영암군민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7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불산단 내 15만평에 조선기자재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조선기자재, 선박제조 기술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조선산업 연구센터 건립사업(200억원)을 내년부터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박지사는 “영암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영산호 게임레져 월드(4천683억원) 및 활성산 헬스케어 레포츠 특구 조성사업(1천200억원)등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영암군민들은 가야금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영암 소도읍 종합육성계획 지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한 주민은 “영암은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 선생 등 가야금 산조 3대 명인이 탄생한 지역으로 가야금을 테마로한 기념사업이 절실하다” 면서 “김창조 선생의 탄생지인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일원 1만평에 가야금 테마공원을 조성할수 있도록 국비 지원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영암읍은 전남 신도청 배후도시로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 시가지 정비가 시급하다” 면서 “정부의 2005년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역에 영암읍 선정을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영암군이 건의한 대부분의 사업들이 도에서 추진중인 관광개발 사업들(J프로젝트)과 맞물린 만큼 도와 영암군이 적극 협조해 관련 사업들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자”면서 “도에서도 이같은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대규모 국비 지원 등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제조업체 5년전 대비 48.5% 증가 【기획관】-607-4673-
-전남도, 제조업체 종사자 5년전 대비 3.6%인 2,956명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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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내 1인이상이 종사하는 제조업체수는 지난해말 현재 9천604개 업체로 5년전과 대비해 10.7%가 감소했으나 출하액은 41조4천1백억원으로 5년전과 대비 48.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통계청 주관으로 지난 6월에 실시한 5년 주기의 산업총조사 잠정집계 결과 제조업체중 특히 많이 감소한 것은 목재 및 나무제품업체로서 341개가 문을 닫아 43.7%가 줄었고 운송장비업체도 104개인 40.6%가 감소한 반면 고무 및 플라스틱업체는 57개, 의료.정밀.광학기기업체는 27개가 증가했다.

제조업체 종사자는 7만9천535명으로 5년전 8만2천491명과 대비해 3.6%인 2천956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업체수 10.7% 감소보다는 감소폭이 훨씬 적은 수치다.

종사자에 대한 급여액은 1조7천354억원으로 5년전과 대비해 57.3%의 급증을 보였으며 출하액 48.5%와 생산액 50.2%가 각각 증가해 부가가치도 15.6%가 늘어났다.

한편 2003년말 전국의 1인이상 제조업체는 총 30만1천89개로 5년전 8.9%인 2만4천607개업체가 증가하여 전남지역 10.7%감소와 크게 대비되며 시도별 업체수에 있어서도 경기도(전국대비 23.5%), 서울(20.6%), 부산(9.0%), 대구(7.4%), 경남(7.0%) 순으로 많으며 전남은 지난 1998년 8위(3.9%)에서 9위(3.2%)로 떨어졌다.

전국 출하총액도 693조1천1백억원으로 5년전과 대비해 57.7%가 증가, 전남지역 48.5%와 9.2% 차이가 있으며 전국순위는 경기도(전국대비 24.7%), 울산(11.6%), 경북(11.3%), 경남(9.9%), 충남(7.9%) 순이며, 전남은 지난 1998년과 동일한 7위를 하였지만 전국대비 구성비는 6.3%에서 6.0%로 소폭 떨어졌다.

제조업체 조사와 함께 실시했던 광업은 992개업체로 지난 5년전과 대비하여 6.1%인 64개업체가 감소했으며 종사자는 7.4%, 출하액은 6.2%, 생산액은 10.4%, 부가가치는 21.8%가 각각 감소하였으나 종사자 급여액은 7.0%가 증가했다.

통계청은 이번 산업총조사 잠정집계 결과에 대한 세부자료의 경우 2005년 1월에 발간할 2003년 산업총조사 보고서를 통해 확정 공표할 계획이다.

2012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 공식 출범 【기획관】-607-4262-
-전남도, 경남, 제주대표 등 500여명 참석 본격 유치활동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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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 추진을 위한 지방유치위가 18일 남도예술회관에서 광주, 전남, 경남, 제주를 대표하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동안 지방차원의 유치활동을 이끌어 나갈 지방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 노진영 초당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부위원장은 여수대 이삼노 총장, 광주은행 정태석 행장, 동광건설 황금추 회장, 박흥석 KBC사장, 하철경 한국예총 전남도지회장, 광주시 대표로 김용채 광주경실련 공동대표, 제주도 대표 김애경 제주여성단체협의회장, 경남대표로 김흥치 경남일보 대표이사 등 6명이 선임됐다.

또 감사로는 김동해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강우원 전남도의회 부의장, 장경택 남해화학대표 등 3명이 선임되는 등 위원회의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2010년 해양엑스포 유치실패를 거울삼아 반드시 2012년 세계박람회를 이 지역에 유치해 개최후보지권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선진해양 국가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유치위는 또 2012년 세계박람회의 조속한 국가계획 확정발표 및 올해 정부차원의 유치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대외유치활동과 후보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준비활동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존자원이 빈약하면서 3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한국의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것은 바다에 있다\\\"고 강조하고 \\\"4개시도의 역량을 한데모아 2012년 세계박람회를 기필코 이 지역에 유치해 낙후된 지역발전은 물론 선진 해양한국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며 유치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진영 지방유치위 위원장은 이날 수락인사말을 통해 \\\"개최 후보지권의 유치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유치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중앙정부가 확고한 유치의지를 가지고 조속히 유치추진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하면서 개최후보지권 유치붐 조성을 위한 민간차원의 홍보활동과 지방자치단체의 유치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방유치위는 내년부터 2012년 세계박람회의 개최후보지권 유치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데 이어 남해안의 우수한 개최여건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국제해양포럼 개최, 2005년 아이치엑스포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 외국인을 전남홍보맨으로 【통상협력과】-607-4754-
-전남도, 도내 거주자 산업 및 문화발전상 집중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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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거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내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문화행사 관람 등 외국인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앞으로 이들을 전남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거주한 외국인이 크게 증가해 9월말 현재 6천9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이들 가운데 중국, 일본, 필리핀, 뉴질랜드 등 10개국 유학생과 농업인, 주부, 학원강사 등 66명의 다양한 계층들을 선발, 18일부터 1박2일동안 전남의 산업과 문화시찰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전남의 문화를 바로 알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진도 운림산방과 강진 다산초당 등을 답사하고 도내 문화유적지 답사에는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통역이 가능한 전문 남도문화 해설사를 참여시켜 남도민요 따라 부르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남도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또 최근들어 국제화추세에 따라 도내 외국인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보호대책과 사기진작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해 전남도와 외국인과의 접목을 통한 관광홍보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도내 거주한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산업 및 문화시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귀국시 전남도 홍보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업성과를 분석해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남지역을 올바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외국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외국인과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대 전남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제1회 그린시티 시상식 개최 【환경보전과】-607-4292
-전남도, 함평군·담양군 등 9개 자치단체 그린시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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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촉진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한 제1회 그린시티(환경관리우수자치단체) 시상식이 19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비롯 박준영 전남도지사, 환경부와 16개시·도환경국장 등 중앙·자치단체 고위공무원과 이진 지방의제21전국협의회 상임회장, 윤양수 한국환경정책학회장, 홍성주 SBS편성본부장 등 13개 수상자치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그린시티 시상식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녹색연합·한국환경정책학회·지방의제21전국협의회와 SBS·동아일보의 공동주관으로 올해 최초 시행된 시책으로 83개 자치단체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환경기반과 환경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9개 자치단체가 그린시티로 지정받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남도는 함평군이 \\\'꽃과 나비로 가꾼 농촌 어메니티\\\'로 환경의 자원화는 물론 우수한 환경의 경제적 가치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지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또 담양군은 생태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태도시 실현을 민간과의 파트너쉽 형성과 시스템의 체계화를 주요한 행정과제로 선정돼 미래지향적 비전과 의지가 돋보여 그린시티로 지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그린시티 수상자치단체는 환경부에서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환경관련 예산의 우선적 지원과 국내외 홍보, 선진해외 환경자치단체 견학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되며 그린시티 로고를 통해 자치단체를 대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매 2년마다 그린시티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 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동주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목포 신외항에서 가진 목포신외항 다목적 부두 준공 및 개장식 행사에 참석 \\\"이날 개항된 신외항 다목적 부두는 국내 민자개발 1호 항만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목포 신외항이 조기에 활성화되어 전남 서남권 경제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하면서 \\\"특히 전남은 남해안의 광양항에 이어 서해안의 신외항을 확보함으로써 해양 전남·물류전남의 위치를 확보하게 돼 신항만의 개항은 배후단지의 조기개발은 물론 인근 산업단지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확신.

박지사는 특히 \\\"중국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목포 신외항의 개항은 많은 의미를 안고 있다\\\"며 \\\"이날을 기점으로 대중국 교역의 중심기지로서 제몫을 다할 수 있도록 신항만과 연계된 각종 SOC를 조기에 구축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이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서해안시대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
영산강 수질개선사업 국비지원 건의 【수질해양과】-607-4408
-전남도, 영산강 퇴적오니 준설사업 등 총 44건 5,58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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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암호와 영산강 수질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를 상대로 영산강 수질개선사업의 재정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영산강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주암호 등 영산강 수계의 수질보전을 위해 광역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각종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하수, 축산, 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집중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이 열악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특단의 지원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19일 담양군에서 개최된 제1회 그린시티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래도한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만나 영산강 수질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 44건 5천588억원의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주암호수질보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환경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서한태 박사와 도 관계자는 영산강이 전국 4대강중 하나인 국가하천이라는 점을 감안해 중앙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22개소 1천971억원을 비롯 자연형 하천정비 19개소 727억원, 영산강 퇴적오니 준설사업으로 1천100만세제곱미터 2천640억원, 영산강 쓰레기 수거용 선박건조 1척 50억원, 영산강 하구둑 수중어도설치 1개소 200억원 등 모두 44건에 5천588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건의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영산강의 수질이 근원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영산강 수계의 수질목표인 2.1-5.6ppm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영산강이 호남의 젖줄로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남도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을무· 배추 수급안정책 마련 【농산정책과】-607-2644
-전남도, 무 700톤, 배추 1,430톤 등 2,130톤 긴급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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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을무·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무 700톤과 배추 1천430톤 등 2천130톤을 수매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생육기 기상호조로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무 6%, 배추 1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가을무·배추 수급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저급품 출하억제와 수매 등을 통해 과잉물량을 시장격리함으로써 공급과잉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1단계로 농협에서 오는 28일까지 채소수급안정사업 적립금을 활용해 수매폐기토록 했으며 무·배추 가격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2단계로 정부차원에서 수매폐기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공급과잉 물량해소와 함께 가을무·배추 소비확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키로 하고 특히 나주, 영암, 해남 등 주산지 시군을 통해 품위저하품 출하를 억제하고 분산출하를 유도해 출하시기 등을 조절하기로 했다.

또 군부대, 요식업협회, 대형병원, 김치가공공장에 김장 1포기 더담기, 김장일찍담그기, 수입김치 사용안하기, 배추재료 2반찬이상제공하기, 우리지역 김치재료사용하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김장성수기에 서울 창동에 농협을 통해 김장채소 직판장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일본의 배추작황이 좋지않아 전남무역에서는 대일본 수출에 나서 현재까지 약 120톤의 수출실적을 올려 배추품목의 수출량으로는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축제 발전 대 토론회 개최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체험위주의 축제 민간주도 축제 전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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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축제형태가 관광객들이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직접 체험하는 체험위주로 변화하고 있어 도내에서 개최된 각종 지역축제들의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19일 동신대학교에서 가진 전남지역축제발전 워크숍에서는 도내 지역문화축제의 경우 전통적인 의미의 지역축제와 축제적 형식을 띤 문화이벤트를 포함해 모두 100여개가 넘는 축제들이 특화된 소재를 주제로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어 지역별 특화된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같은 축제들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이익과 관광객의 취향을 최대한 고려하면서 축제 개개의 특성과 성격에 걸맞는 기능성 프로그램들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보고 이에대한 구체적인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도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이장주 교수는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의 축제 참여동기를 확인하는 것이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킷 시장을 공략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보고 설문조사결과 당일관광이 숙박관광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목표시장을 도출하고 세분화해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광주전남문화연대 김지원 사무국장은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축제의 경우 담당공무원들의 축제업무 순환보직으로 대부분 경험적 축적에 의존하고 있어 축제인력의 전문성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지역축제는 지역주민의 축제로 만드는 일이 축제를 활성화시키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축제평가를 조례제정 등을 통해 의무화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축제를 평가하는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이원태 연구위원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축제들은 참여하고 체험하는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고 지역축제의 주인은 지역주민이라는 명확한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지역의 자연경관, 전통예술, 음식, 생활문화 등에서 지역문화의 독창적인 케릭터를 찾아 관광객의 변화하는 취향에 맞춰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축제는 민간주도의 축제로 치러져야 하며 이를 위해 축제전문가, 교수, 민간인,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축제개선지원팀을 구성. 운영해 민간주도의 생명력 잇는 축제를 육성하고 축제프로그램도 나열위주의 행사에서 관광객의 참여와 체험위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동절기 기스취급시설 소방안전점검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가스시설 주위 화재안전 환경 적정여부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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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시설 등 난방기기 사용증가와 지반결빙에 따른 가스배관 파손 등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아 동절기 가스취급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에 착수했다.

도는 이달 30일까지 동절기 가스취급시설 소방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서와 가스공사, 시군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 주위 화재안전 환경적정여부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계몽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이번 기간동안 대형할인매장을 비롯 터미널,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을 포함한 가스사용시설 또는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시설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합한 사항은 조속히 개선토록 해 시설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가스안전공사와 난방시공협회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가스사용자 자율점검 유도,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 순회계몽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제4회 도민 PC이용 경진대회 개최 【정보통신과】-607-4324-
-전남도, 20일 나주 동신대서 초중고등부 등 9개분야 147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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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22개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도민 14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도민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나주 동신대학교 전산정보센터에서 진행되며 도가 역점으로 추진중인 도민정보화교육과 연계된 시책으로 정보화 교육의 추진성과와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초중고등부와 청·장년부, 노년부, 주부부 등 7개분야와 올해 정보화마을부 2개분야를 신설해 총 9개분야에 걸쳐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표작성에 대한 평가를 가진다.

도는 지난2001년부터 지역의 정보화 저변확대를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조아래 인터넷사랑방과 시군 정보화교육장, 학교, 우체국, 학원 등 도내 정보화 교육장을 활용해 55만명의 도민에게 대대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고등부 입상자 6명에 대해서는 도립 담양대학에 입학시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부상으로 수여키로 하고 최우수 1명에게는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 등록금 전액을 우수 2명에게는 수업료와 기성회비를 장려 3명은 수업료를 면제받게 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오전 광양시청회의실에서 가진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양-일본간 직항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날 \\\"농산물 수출을 위해 대일 직항로 개설이 시급하지만 이를 운영하는데 연간 30억원이 소요돼 선사들이 꺼려하고 있다\\\"며 \\\"주요 선사들을 대상으로 일본직항로 개설을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도 \\\"광양-마산-시모노세키 노선과 광양-동경-오사카항 노선 등 대일 직항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 항만에 직기항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항비를 면제하고 손실보전금과 물류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이현상 광양시 감수출연구회장은 \\\"대일 직항로 개설이 지연되면서 공동선별과 포장을 마친 수출감을 부산항까지 이송하고 있다\\\"며 \\\"수출 물류비 절감을 위해 조기건설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대화에서 \\\"농산물 수출을 위해 농민과 투자자 스스로 수익구조를 찾아야 하며 전남도도 농산물 수출농가와 회사측에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식 학사농업인제 획기적 개선 【농산정책과】-607-4892
-전남도, 모든 대졸자로 확대 해외연수 등 각종 특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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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촌 공동화 현상이 심각해 21세기 기술농업 인력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기존 신지식학사농업인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 전남대, 순천대, 목포대 등 3개대학 농업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지식 학사농업인으로 선정, 육성해 오던 것을 앞으로 젊고 우수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의 모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 5년이내에 도내에서 농업에 종사한자로 확대하고 농과계열 출신자뿐만 아니라 비농과 계열 출신자도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도는 특히 그동안 전남도농어촌진흥기금을 2년거치 3년분할상환조건으로 2억원까지 융자지원하던 것을 3년거치 10년분할 상환조건으로 기간을 대폭 연장시키고 무담보 신용대출이 가능토록 개선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도가 마련한 신지식학사농업인 제도 활성화는 대학교 졸업자중 전문기술력을 갖춘 경영체나 한국농업전문학교의 실습을 희망할 경우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주고 현장실습에 따른 교육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신지식학사농업인으로 선정돼 2년이상 농촌에 정착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일본과 네덜란드, 호주 등 선진농업국에 해외 농업연수를 실시해 선진농업 기술 습득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부터 대학생 창업농연수과정을 설치해 32세 미만의 비농과계대학생중 농업에 종사할 의지가 있는 학생을 1년간 한국농업전문학교와 특성화대학 등 우수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농업인턴십제도를 도입해 미취업 청소년이 전업농가에 종사할 경우 최고 월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새롭게 마련된 국가시책을 도 실정에 맞도록 적극 활용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남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해온 신지식 학사농업인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내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 지원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최우수 1개업체 500만원 등 2개분야 3천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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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들어 하반기동안 도내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에 대한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서해안고속철도 개통과 주 5일근무제 실시 등 전남의 관광여건이 유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외래관광객을 적극 유치, 도민소득창출과 직결시키기 위해 2004년도 국내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우수여행사들에 대해 푸짐한 포상할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올들어 하반기동안 도내 1박2일이상 체재하고 외래관광객 500명이상을 직접 모객한 여행업체를 선정해 홍보비를 지원한다.

도는 일반관광객과 수학여행단으로 구분해 하반기말 기준실적을 서면 또는 현지확인을 거쳐 관광객 1인 1숙박당 1점을 부여 누적점수가 많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짓기로 했다.

따라서 다음달 13일부터 7일동안 해당여행사는 남도관광객유치 우수여행사의 응모신청서와 관광객 유치실적서 및 숙박비 등 지출관련증빙서를 구비해 전남도로 신청할 경우 여행사에서 제출한 신청서에 의한 숙박업소와 기관단체, 업소 등을 확인한 후 심사과정에서 허위사실이 드러날 경우 향후 3년간 도에서 지원되는 행·재정적 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심사결과 2개분야에 걸쳐 모두 3천400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키로 하고 최우수업체 1개업체의 경우 500만원이내를, 우수업체 2개업체는 300만원이내, 장려업체 3개업체는 200만원이내의 홍보비를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여성 PC경진대회 순천 윤하경씨 최우수 【여성정책과】-607-2521
-전남도, 일반여성 등 총 93명 참가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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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고도 정보화 사회에 부응하는 여성인력의 정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의 여성능력개발시책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제4회 전남도 여성PC이용 경진대회에서 순천시 윤하경씨(35)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달초 동신대학교 정보전산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여성직업훈련 관련 이수자, 시군 자체 경진대회 입상자, 일반여성 등 총 93명의 응시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서편집과 인터넷정보검색 등 2개분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순천시 연향동 윤하경씨(35세)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양희진씨(29. 보성군 겸백면)와 나지영씨(27세. 무안군 삼향면)가 수상했다.

또한 화순군 배종순씨(35세), 순천시 송선화(37세), 영암군 김은미씨(36세)와 장성군 신화순(40세)등 4명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고흥군 이경미(38세), 완도군 곽순희씨(35세)와 함평군 김안순씨(44세)등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성적우수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7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4명) 각 30만원, 노력상(3명) 각 20만원등 총 시상금 350만원과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개최될 제12회 전라남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때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여성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여성들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첫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 눈길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도.시군 6급이하 공무원 본선 20명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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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세계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청이래 처음으로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18일 도청회의실에서 개최된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는 영어와 중국어를 대상으로 도.시군 6급이하 공무원 가운데 50명이 응시해 1차 문장력 평가를 통해 이중 언어별 각 10명씩 20명이 본선에 올라 외국어 실력을 겨뤘다.

평가는 언어별로 국내교수 2명과 원어민 교수 1명 등 각 3명씩 심사를 맡아 참가자들의 5분 발표를 통해 발음과 유창성, 내용, 태도 등을 평가하고 원어민 교수와의 2분 질의응답을 통해 회화능력을 평가해 최대한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했다.

외국어에 관심있는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최우수상에는 영어에 영광군 배상국씨가 중국어는 목포시 양경옥씨가 차지하는 등 언어별 4명씩 총 8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이들 입상자에 대해서는 3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상금과 함께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의 경우 도청 전입의 혜택도 부여하며 외국어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을 확대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한 경연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든 공무원들의 외국어를 하지 않고는 일등 공무원이 될 수 없다는 인식을 제고시켜 앞으로 정례대회를 통해 공무원의 실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장면 사진팀 이메일 전송>

첨단 무인감시카메라 산불감시 한몫 기대 【산림과】-607-4554
-전남도, 여수 영취산 등 13개시군 28대 설치 초동진화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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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화순과 여수, 해남지역 등 도내 일원에 산불발생을 밀착 감시할 수 있는 첨단 무인감시 카메라가 산림보호에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불감시 및 산림훼손 행위 등을 연중 감시할 수 있는 최첨단 무인감시 카메라가 지난 2000년 여수시 영취산과 비봉산에 최초로 설치한데 이어 화순의 별산과 천운산, 해남 두륜산과 대둔산 등 모두 13개시군에 28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 가동중에 있다.

개소당 1억5천만원이 투입된 무인감시카메라는 산 정상에서 인력이 감시하는 구시대적 단계에서 한 단계 발전되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산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야간촬영이 가능한데다 지리정보시스템 좌표계산기, 첨단 위치판독기도 내장돼 있어 산불발생지점에 대한 정확한 위치판독과 진행방향을 미리 판단, 초동 산불진화 및 야간산불진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비운영은 하루 24시간 작동시키고 있으며 시군 산불상황실에 공익요원을 고정 배치해 운영을 전담시키고 있어 과학적인 조기발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감시카메라는 올 봄들어 산불 5건을 비롯해 무단소각행위 100건 등 모두 107건을 적발, 초동진화에 성과를 올렸으며 산림 인접지에 불을 피우는 현장을 조기발견 조치하는 등 산불의 사전예방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에도 국고보조사업으로 무인감시카메라를 도내 7대를 추가로 설치할 경우 도내의 경우 완도와 목포를 제외한 전 지역이 감시카메라의 운영으로 불법산림형질변경은 물론 불법쓰레기 투기행위 등 산림법위반행위에 대한 적발 등 산림보호에 크게 기대되고 있다.
특색있는 농외소득원 집중 개발 【농산정책과】-607-4336
-전남도, 경쟁력 있는 농외소득 개발 농촌관광화사업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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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농수산물 시장개방 압력이 거세지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색있는 농외소득원을 발굴하는 등 고부가가치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들어 농산물의 공급 과잉과 소비구조의 다양화·소포장화돼 소비자들도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선호하고 있어 이같은 변화에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특색있는 농외소득원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고소득 특화작목을 단지화하고 새로운 틈새작목을 보급해 수출유망 품목과 고소득 약용작물을 발굴, 육성하는 등 고소득 농업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관광·건강휴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휴양시설을 수종별 기능과 연계해 특성화된 맞춤형 건강휴양림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모으기로 했다.

게다가 농업의 가장 현실적인 문제는 생산보다 판로에 있다고 보고 도는 기본적으로 농업인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과 행정기관이 판매를 책임지도록 하는 농산물 판촉에 따른 전략도 짜임새 있게 마련키로 했다.

특히 각종 시군행사시 농촌이벤트에 대도시주민들을 초청, 맞춤형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고정고객화를 목표로한 그린투어리즘을 통한 농산물 고정고객확보사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도시민의 여가를 농어촌 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해 농촌체험농장, 어촌.도서종합개발사업, 어촌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 등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지소유 제한이 폐지되고 주5일근무제 등 도시인들을 농촌에 유입 농외소득을 확충하는데 주력키로 하고 전통음식과 천연염색 체험 등 농촌잠재자원을 발굴 소득화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운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고령사회 노인보건복지 세미나 개최 【사회복지과】-607-4530
-전남도, 23일 공무원교육원서 고령사회 대비 다양한 복지시책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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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향후 중장기 노인복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령사회 전남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노인복지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전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노인보건복지관계 공무원과 노인단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보건복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발전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고령사회, 전남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철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전남대 경영대학 송인성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및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서울대 이정재 교수를 초청 \\\'고령사회와 전남의 장수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가진데 이어 최형식 담양군수와 전남대 지리학과 이정록 교수 등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갖게된다.

또 보건복지부 전만복 노인복지정책과장의 \\\'전남의 실버산업의 전망과 추진전략\\\'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동신대 사회복지학과 양철호 교수와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김경호 교수가 토론을 벌이며 \\\'전남 농촌 재가노인복지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함철호 교수의 발표에 이어 광전연의 김재철 선임연구원과 장성 프란치스꼬의 집 가정봉사원파견센터 소장이 토론을 벌인다.

전남도는 급속한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로 도내 22개 시군중 18개시군이 고령사회 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문제가 지역사회의 현안이 되고 있다고 보고 대학. 중앙부처. 연구기관. 시설 관계자 등 전문가를 초빙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중장기 노인복지대책을 수립하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세미나 결과 도출된 해결방안은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노인보건복지중장기계획 수립에도 적극 반영해 노인보건복지증진을 위한 시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3회 정보화마을 지도자 연찬회 개최 【정보통신】-607-4327
-전남도, 도내·외 8개 중소기업과 정보화마을 자매결연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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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정보화마을 조성사업과 도민정보화 교육, 오지마을 정보이용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 정보화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보화마을 대표와 전담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제3회 정보화마을 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23일부터 1박2일동안 구례 송원리조트에서 열릴 이번 전남지역 정보화마을 지도자 연찬회에서는 도내·외 8개 중소기업과 정보화마을의 자매결연을 실시, 이는 정보화마을에 고정된 대량고객을 확보해 안정된 자생력을 제고함은 물론 전자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국내 농산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과 기업이 상생하고 정보화마을이 활성화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화마을 지도자 연찬회는 도가 추진하는 정보화마을 조성과 도민정보화교육 등 지역정보화사업이 각 마을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주민교육과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화지도자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서 이번이 3회째다.

이번 대회는 24개 정보화마을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정보화마을 조성사업 완료보고와 정보화마을 성공사례 발표, 정보화마을 활성화 및 발전에 대한 대토론회, 자연생태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정보화 확산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24마을을 조성해 대상 농어가에 2천338대의 PC보급, 9천명에 대한 정보화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정보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2001년 추석부터 시작된 정보화마을 특산품의 전자상거래를 농어민들이 직접 운영해 올해 현재 매실과 밤, 배, 굴비 등 6억원어치를 팔아 3년연속 16개시도중 1위를 차지해 전국 최고의 정보화마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에도 10개 정보화마을을 추가 조성키로 하는 등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해 전 농어촌지역 정보화의 선도기지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직원 공개 채용 【테크노파크】-061-7494034
-전남도, 팀장 및 팀원급 3명 22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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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산업기술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참신하고 유능한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팀장 및 팀원급 3명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공고일 현재 만 20세이상 만 40세이하인자로 테크노파크 사업발굴에 능통한 자야 한다.

응시자는 화학 또는 전자정보소재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화학 또는 전자정보소재 부문 기사1급 자격취득,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화학 또는 전자정보소재 부문 기능사 1급자격을 취득한 후 6년이상 당해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테크노파크의 주요업무는 테크노파크 사업 발굴은 물론 우수기업발굴유치 등의 업무를 맡게되며 유치기업 경영교육 및 신기술 상업화 지원 등을 도맡게 된다.

한편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경력증명서, 자기소개서 등 소정의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22일부터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운영국인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실·국장간담회에서 \\\"최근 민간연구기관의 경우 수시로 연구에 따른 성과는 물론 결과의 대외 발표를 통해 연구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도의 산하연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 산림, 축산, 수산시험연구소 등도 앞으로 연구중인 내용과 계획, 월별 추진상황, 연구결과물에 대해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면밀히 검토해 보고\\\"토록 지시.

박지사는 이날 또 \\\"현재 도립국악단이 상설운영되고 있으나 이의 활성화를 위해 상설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한데 이어 \\\"남도의 특성을 살린 음식과 관광가이드북 제작, 지역축제 홍보에 대해서는 반드시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의 효과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당부.
박지사, 미래 첨단산업 집중 육성할 터 【기획관】-607-4655-
-전남도, 23일 전남대서 경영자 과정 특강 사회간접자본 확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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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국내기업들이 중국투자 열풍관계로 투자유치도가 어렵더라도 최대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기업과 공장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23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가진 경영자 과정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외국기업들과의 투자상담, 인센티브 제공, 투자유치 설명회 및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외국기업들이 도내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낙후된 전남 서남해안이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해양레저타운을 건설하고 도내 서부권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기업도시를 유치하는 한편 취약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통해 지역개발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전남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정부의 R&D사업을 유치는 물론 젊은이들이 창업할 수 있는 벤처빌딩 추진, IT산업 육성 로드맵을 토대로 IT관련 기업 유치와 IT벨리 조성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BT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연구센터, 인플루엔자 백신기반구축 등을 클러스터화해 나주와 화순지역을 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함은 물론 IT, BT, ET등의 기반이 되는 NT산업기술과 환경·에너지개발 육성, 해양생물 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박지사는 \\\"2천여개의 섬과 해안선 등을 활용해 해양·생태관광지를 집중 개발하고 해안과 내륙을 연계한 대규모 거점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또 \\\"사회간접자본시설의 경우 지역개발을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장성-담양간, 고창-장성간 고속도로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건의해 낙후지역의 개발 촉진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수출노하우 컨설팅사업 추진 【통상협력과】-607-3770-
-전남도, 20개업체 선정, 수출에 따른 전반적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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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내수부진과 유가상승, 환율인하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20개소를 선정, 수출노하우 컨설팅(ETC)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사업은 국내 광역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이미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정착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장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독자적인 수출능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수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무역협회 등 수출전문기관을 활용해 수출에 관련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자력 수출능력을 배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수출전문기관인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수출 인큐베이팅을 비롯 해외마케팅 방법, 바이어 협상방법, 수출계약서 작성, 통관 및 선적처리, 대금회수 및 클레임 처리방법에 이르기까지 수출에 따른 전반적인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도는 이를위해 도내 수출중소기업 20개업체를 선정해 이달부터 1년간 180만원을 무역전문기관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현재 도는 이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들을 모집키로 하고 신청자격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직수출 50만불 이하이거나 수출실적이 없는 중소기업으로 신청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한편 참여를 희망한 업체들은 전남도 통상협력과 수출지원센터 (062-607-3770)나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062-943-9400)로 신청하면 된다.

고령사회 대비 건강·장수촌 육성 시급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이정록 교수 노인복지세미나서 소프트 인프라 구축 제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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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인 장수촌의 건설보다 선행해야할 기본 전제는 노령인구에 대한 의료복지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를통해 특정단위 부락 또는 마을이 자연스럽게 장수촌으로 기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봅니다\\\".

전남대 이정록 교수는 23일 도 공무원교육에서 열린 \\\'고령사회 전남 무엇을 할 것인가\\\'란 노인보건복지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장수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자연취락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노령인구가 건강하게 장수하는 건강·장수촌을 만드는 전략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특히 \\\"이들 마을의 장수마케팅을 통해 도시에 거주한 노령인구를 이주시키고 지역의 이미지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생산해 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홋카이도의 중앙부 가미가와 분지에 위치한 작은마을 타가스마치는 인구의 고령화를 역으로 활용, 징수마을의 이미지를 지역특산품과 연계해 늑대의 복숭아라는 브랜드의 토마토쥬스를 비롯한 각종 건강식품을 생산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남도도 전남지역에 대한 장수마을 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며 장수마을에 대한 조사작업은 기본적으로 노령인구를 위한 복지차원에서 시작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의 미즈호마치는 지난95년 인구의 고령화율이 34.5%가 됐다\\\"며 \\\"지자체는 노인정책의 일환으로 의료·보건·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도시로 떠난 연금생활자의 귀향 프로그램을 만든 결과 귀향해 정착한 노인들이 수령하는 연금총액이 지역내의 연간 쌀출하액보다 많아 노령인구의 귀향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았다\\\"며 \\\"이러한 방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노령인구를 위한 인프라구축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 한부모가정 사회심리·적응능력 교육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도내 모자가정 80세대 대상 다양한 사회심리 적응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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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신규 모자가정 80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심리. 적응능력 향상훈련에 들어갔다.

23일부터 1박2일동안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가진 이번 교육에서는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므로서 부정적인 측면을 개선하고 다양한 성격유형을 통해 타인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는 등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사업중 특수사업이다.

여성한부모가정 세대주의 사회심리적응 능력향상과 자립의지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남부대학교 정민숙 교수가 \\\'새로운 도전,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특강한데 이어 열린가정복지연구소 최선령 소장이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이에따른 유형별.그룹별 상담활동과 함께 자신의 성격에 맞는 대인관계방법, 자녀양육, 직업선택 등 생활적응훈련을 받게된다.

특히 이날 배양자 여성정책과장은 \\\"실패와 좌절의 경험들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보고 \\\"자신의 이해부족과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대응해 나간다면 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특히 한부모가정의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함께 실시해 Need에 부응하는 사회복지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도내 3천438세대 한부모가정의 생계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22억원의 자녀양육비와 학비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모범가정 세대주 표창, 취약계층여성지원역량강화 워크샵 등을 개최해 한부모 가정의 사회·심리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3일 목포해경 전용부두에서 개최된 목포해경 경비구난함 취역식 행사에 참석 \\\"전남은 서남해안의 6천400㎞에 달하는 긴 해안선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과 관련된 행정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해상경비와 해난구조는 물론 환경보전에 이르기까지 활동범위가 넓어졌다\\\"며 이날 경비구난함 제민6호의 취역식을 진심으로 축하.

박지사는 특히 \\\"한·중·일 어업협정 체결이후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각종 재난사고도 빈발해 이날 취역식을 가진 경비구난함은 보다 수준 높은 해상치안의 서비스를 제공할뿐더러 전남의 해상안정을 책임지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것\\\"을 당부.

전남쌀 메니아 100만명 확보 추진 【농산물판촉】-607-4699
-전남도, 올해 전남쌀 평생고객사업 119만포 534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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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WTO쌀 관세화협상과정에서 관세화가 검토되는 등 농업인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쌀 평생 애용을 위한 평생고객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WTO협상에 따른 수입쌀 증가와 급변하는 국내외 양정여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애향운동으로 전개한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에서 올들어 1년동안 2만4천명이 이 운동에 참여해 수도권 등 외지고객 11만1천호를 확보 20㎏들이 119만포 약 534억원 상당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그동안 수도권 시장에서 만년 하위가로 거래되던 전남쌀이 경기미에 이어 2위로 판매되고 있어 전국 쌀 평가에서도 2년연속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도내 9개 유명 브랜드쌀이 가격을 인상해도 품절되는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로 도내 미곡처리장의 경영수지도 좋아져 해남 옥천농협과 나주 남평농협 등은 정부수매가격 이상을 주고 농가로부터 벼를 사들이고 있어 이들지역 농민들은 WTO협상과 관계없이 쌀농사를 안정적으로 경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 운동은 수도권 고소득층에 전남쌀 구입기회를 제공, 평생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운동에 나서 도내 전 기관과 단체, 농업인, 일반시민, 향우, 출향기업인까지 참여하는 범도민 애향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의 이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쌀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고품질 품종 재배하기, 질소비료 적게주기, 건조기 사용교육, 디지털수분측정기공급, 상온건조 저장싸이로 지원 등 미질고급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홍보판촉활동에도 역점을 둬 지역 우수 브랜드쌀 시식용샘플 20만개를 제작 대규모 홍보 및 판촉활동에 나서 보험회사 방문판매 방식의 공격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그동안 수동적인 판매방식에서 차별화를 보인 것도 성과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쌀직거래장터 개설, TV CF제작 홍보, TV홈쇼핑 출연 명절 고속도로 톨게이트 홍보, 휴대폰 문자메시지 발송, 신세대 취향 쌀 가공식품개발 등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유창종 도 농정국장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쌀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2007년까지 전남쌀 메니아 100만명을 확보하기 위해 on.off line을 통한 전방위 판촉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겨울 재해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재난재해】-607-4596-
-전남도, 제설요원 상시대기 등 초동단계 상황발생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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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사전대비 활동과 비상시 긴급방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폭설피해 적극 대응,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관련단체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체제 확립을 위해 신속한 상황관리를 통한 한단계 앞선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키로 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교통취약지구, 두절 예상지구별 사전대책을 마련하고 광주권과 도로관할 경계지역 제설의 공조체제를 점검하는 한편 강설확률 80%에 이를시 염화칼슘 살포 및 제설요원 상시대기토록 했다.

특히 강설 초기단계부터 교통제한을 실시하고 적설량 10센티이상 또는 교통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현지상황에 따라 경찰관서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통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기상특보에 따라 등반객 입산 및 어선 입·출항 등은 엄격히 통제관리하고 긴급구조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농림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휴경비닐하우스 비닐제거 등 보완·보강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겨울철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설해대책 협조사항을 각 언론 및 반상회, 회보 등 모든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홍보를 통해 재난피해를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건축물 대장 일제정비 착수 【토지관리과】-607-3759
-전남도, 도내 84만여장 건축물대장 정비 신뢰성 확보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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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종합부동산 과세자료의 신뢰성 확보와 건축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84만여장의 건축물 대장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도의 건축물 정비사업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건축물대장의 지번과 소유권, 기재사항 등을 정비하며 도내 22개시군을 3개권역으로 나눠 여수와 나주, 영암지역에 작업장을 설치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1 작업장인 여수시의 경우 5개시군을 제2작업장인 나주에는 10개시군을 제3작업장인 영암에는 7개시군이 동시에 정비작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가 완료됐다.

건축물대장의 전산화사업은 98년부터 2000년까지 3개년도에 거쳐 전산화사업을 완료했으나 빈번한 토지이동과 소유권변동 등으로 건물지번, 소유권, 건축물기재사항 등이 현실과 부합되지 않아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했으나 앞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같은 불편사항 해소뿐만 아니라 건축물 대장의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현재 50%이상 구축실적을 보이고 있는 건축물 현황도면 전산화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면을 동시에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건축물대장등본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건축물대장등본 무인발급서비스를 위해 12월부터 1개월간 목포시를 시범기관으로 무인민원 발급서비스를 시행한 후 내년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110명의 고용인력을 모집키로 하고 도내 거주자중 고학력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해 청년실업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 우수브랜드쌀 대량 납품 성과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사랑의 쌀\\\' 입찰 달마지쌀 등 20억 납품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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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쌀 평가 결과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선정된데 이어 연말 불우이웃에 지급할 \\\'사랑의 쌀\\\'로 납품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쌀 입찰에서 영암군 달마지쌀과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가 20억원 상당의 전량을 납품키로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04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선정한 12개 우수브랜드에 한해 제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도는 이번 입찰에서 영암 달마지쌀이 3만포 13억6천만원을 비롯해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가 1만4천포 6억4천만원 등 전남쌀이 품질을 인정받아 고가에 대량으로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경기미가 주를 이루었던 한국 고급쌀 시장에 경기미 거품현상이 빠지면서 전남도가 그동안 전국 제1미 생산계획을 수립, 품종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실시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국 제1미 수성을 위해 친환경 전남쌀 30%확대생산을 비롯 1시군 1대표품종 70%까지 확대 재배, 세계적 수준의 첨단가공 시스템 구축, 1시군 1대표 브랜드 육성, 전남쌀 평생고객 100만명 확보 등 5대중점 추진전략을 강도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3+1복수학위제에 따른 협정을 체결한 뒤 전남도를 방문한 미국 미주리주립대 토마스 패인 농대학장의 예방을 받고 \\\"미국의 쌀 개방 압력으로 농업이 대부분을 차지한 전남이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미국, 동남아 등으로 시장이 개방될 경우 소농이 타격을 입게돼 소농인들이 생산하기 좋은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미주리주립대와 전남대에서 공동프로젝트로 연구해 볼 만 하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미주립대와 전남대간 학생교류를 시작으로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나아가 농산물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도는 특히 한국 해조류의 80-90%를 생산하고 있어 이를 미주리에 수출하고 미주리의 콩과 같은 작물을 수입해 서로 win-win하는 프로그램이 구상\\\"되길 기원.


전남지역암센터 도민수혜협약 체결 【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국.도비 등 앞으로 2년간 2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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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료취약지역으로 전국 암발생률 1위인 전남도가 지난2003년부터 추진해온 지역암센터 건립지역이 화순군 소재 화순전남대병원으로 최종 확정돼 앞으로 2년간 국.도비.전남대병원부담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암센터는 화순전남대병원내에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암연구소 및 호스피스병상 등 300병상이 암 전문병상으로 운영되고 암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첨단 의료장비가 설치돼 도민들이 암검진부터 치료까지 보다 신속하고 한층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암센터가 도민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는 박준영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전남지역암센터도민수혜방안심의협의회를 구성하고 24일 전남대병원과 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노인인구 비율이 도 전체인구 대비 1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음에 따라 암환자 발생율 1위인 전남도가 체계적인 암관리 기반구축으로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암정복사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앞으로 암관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지역암센더가 본격 운영되면 매년 암검진에 따른 치료비 감면 등 도민에 대한 직접 수혜액은 4억원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타 지역으로 암 치료관련 진료비 유출 절감액은 300억원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도민들이 직간접적인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농업·농촌회생 정책과제 발굴 각계 건의 【기획관실】-607-4599
-전남도, 분야별 정책과제 중앙부처 및 국회 정책반영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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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쌀 수입개방과 수매제 폐지 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의 활력회복을 위해 농업문제를 농가소득과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종합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보고 도 차원의 주요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에 정책 반영토록 건의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농촌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교육. 의료 등 복지 및 생활여건이 도시의 절반 수준에도 미달한데다 이농현상이 지속돼 농촌지역은 공동화현상이 발생하고 도시지역은 인구과밀화가 심화되고 있어 농업문제를 산업정책이 아닌 농촌 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 종합적인 정책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도는 우선 근본적인 농업·농촌의 회생을 위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의 경우 농업소득 손실보전 차원에서 직접직불제의 지원단가 인상 및 밭농업 등 다양한 직불제의 조기도입과 재해보험제도를 모든 농작물은 물론 농업시설물, 축산 등 농업전반으로 확대하고 순보험료 국고보조율도 현재 50%에서 70%로 상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친환경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국가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대한 직접지불제도 확대와 친환경농업연구소 설립, 농업인 상호보험제도 도입, 풍부한 농·생물자원을 활용한 생물농업·식품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으로는 식재료비 국고지원과 1면1교의 첨단학교로 통폐합, 1시군 1개명문고 및 2-3개 명문중을 집중육성하고 농어촌 학생의 대학 입학정원 특례배정을 현 3%에서 5%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농어촌 문화여건 개선을 위해 소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을 확충하고 농어촌 인터넷 사용료 감면, 그린 투어리즘 연계.개발, 전원마을 조성 확대,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에 전통한옥과 민박.펜션 등도 지원과 융자가 가능하도록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의료·복지여건 개선으로 농촌 건강증진 센터를 권역별로 건립해 시범운영하고 농어촌 복합노인 복지단지 생활권역별 건립 운영,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국고지원 확대, 농어촌 버스지원사업 확대,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는 특히 농업진흥지역을 축소해 기업유치와 관광개발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농업진흥지역에 대해서는 생산기반시설과 직불제 차등지원 등 정책적인 지원과 함께 농어촌지역 공장설립 부지면적 기준 폐지, 마을 다목적 공동작업장 건립지원, 농어업 예산의 포괄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농업·농촌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 24일 대통령비서실과 국무조정실, 농림부 등 중앙10개부처와 한나라당 대표와 자민련, 민노당 등 지역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정책반영에 협조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도, 농산물판촉 테마마케팅 전개 【농산물판촉과】-607-4201
-전남도,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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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테마가 있는 농산물마케팅을 선보여 유통업계는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등으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실시와 1사1촌결연 등의 확산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남도특유의 수려한 풍광과 정취, 계절별 소비특성을 접목한 농산물 맞춤마케팅을 개발하고 테마별 주 소비계층을 초청,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현장을 산지투어토록 하는 등 다양한 테마마케팅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는 우선 올해 생육기 기상호조로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무 6%, 배추 16% 정도 증가해 김장김치를 테마로 한 마케팅에 나서기로 하고 26일 서울 강남구 지역 여성 소비자들을 도내 친환경김치 생산업체인 해남군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으로 초청, 연말이웃돕기를 겸한 \\\'사랑의 김치담그기\\\'행사 등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여성회와 강남구 각 동 여성대표 80명이 참가해 정통 김치담그는 법에 대한 시연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김치생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남도특유의 김치특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해 직접 담근김치를 해남군 화원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해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 여성회와 화원농협간 친환경안전농산물 공급.구매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우리 농산물 구매 및 홍보에 적극 동참키로하고 해남 겨울배추연합회사업단으로부터 약 5톤의 김장채소도 구매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가 전남을 따뜻하고 의미있게 기억함으로써 농산물 판촉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계절별 테마별 농산물 판촉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도 투자유치사절단 28일 유럽3개국 순방 【투자진흥과】-607-4781-
-전남도, 독일 슐레스비히-홀스타인주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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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투자유치사절단은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독일과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3개국 순방길에 나선다.

특히 이번 순방은 박지사가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물류·부품소재·생의학·대체에너지 산업에 대해 유럽기업들이 꾸준히 접촉해옴에 따라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기업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투자유치사절단은 29일 순방 첫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부품소재, 대체에너지 등 관련기업인 50명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가진다.

다음날 30일은 전남도의 자연환경과 산업여건이 유사한 독일 슐레스비히-홀스타인주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유럽방문 4일차부터는 독일과 벨기에 등 4개기업을 방문해 투자교섭을 벌인데 이어 독일의 대체에너지 시설, 네덜란드의 친환경농업 시설 등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전략산업 관련 시설을 시찰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유렵 3개국 순방기간중 투자상담과 교섭을 통해 투자가 유력시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MOA 등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투자희망업체를 전남도로 초청 현지 시찰토록 하는 등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내 21개지역 범죄없는 마을 선정 【자치행정과】-607-4595
-전남도, 25일 곡성 동산마을서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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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남면 주평마을 등 전남도내 21개마을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됐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지역은 곡성읍 동산리 동산마을을 비롯 화순군 남면 주평마을, 장성군 북일면 신흥리 강정마을, 함평군 학교면 용호마을 등 2년연속 선정된 3개마을을 포함해 전남도내서 모두 21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곡성군이 입면 송전리 내동마을을 비롯 겸면 괴정리 신흥마을, 오산면 봉동리 함안마을, 죽곡면 하한리 상한마을, 죽곡면 동계리 삼송마을, 석곡면 구봉리 등구마을 등 12개마을로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또 장성군이 북일면 신흥리 강정마을과 북이면 모현리 평촌마을, 남면 행정리 검정마을 등 5개마을이 선정됐으며 함평, 구례, 완도군도 각각 1개마을씩 선정됐다.

한편 전남도는 25일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곡성군 곡성읍 동산마을에서 전남도지사를 비롯 광주지검장, 곡성군수, 곡성군기관단체장, 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마을단위의 방범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번 범죄없는 마을 선정은 전년도에 주민은 물론 출향인사까지도 1년간 단 한건의 범죄없는 마을을 시장군수가 추천을 통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남도에 통보한 것으로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숙원사업비로 마을당 1천500만원이 지원된다.

지방의제21 전남대회 개최 【환경보전과】-607-4948-
-전남도, 25일 보성체육공원서 도내 기초의제 회원 3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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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지방의제21 추진기구인 (사)푸른전남 21 협의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의 기초의제 회원간 협력강화와 활동성과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제2회 지방의제21 전남대회를 개최한다.

25일 보성 체육공원내 소리전수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는 (사)푸른전남21협의회 현고 이사장과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 하승완 보성군수, 서한태 목포건강과 환경문제연구소 소장, 22개시군의 기초의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남대회에서는 지난19일 환경부로부터 그린시티로 지정받은 최형식 담양군수로부터 \\\'생태도시화를 위한 환경정책과 역할\\\'이란 주제의 특별강연도 가졌다.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지방의제 21회원들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온 노고\\\"를 치하하고 \\\"사업에 대한 평가와 성찰, 그리고 회원간의 유대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지방의제21의 활동을 더욱 알차게 가꿔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방의제21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 즉 행정, 의회, 기업, 시민단체, 노동자, 농민, 여성 등 모두가 참여한 토론과 합의 그리고 민주적 절차를 거쳐 지역차원의 환경보전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는 21세기형 참여자치운동이며 사회개혁운동이다.

한편 전국 250개 지자체중 199개가 지방의제21을 결성했으며 나머지 28개 지방자치단체는 결성을 추진중에 있어 전남도 지방의제21 구성은 지난96년부터 도내 22개 시군별로 결성해 현재 회원수는 약2천172명에 이르고 있다.

박지사, 체류형 거점관광지 집중 육성
-전남도, 25일 구례군청서 도지사 도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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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전남 내륙 체류형 관광·휴양 명소로 집중 육성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구례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연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구례를 체류형 거점 관광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구례 지역 인구가 머지 않아 3만명선이 붕괴될 것으로 보인다\\\"며 \\\"친환경 농업과 관광 산업 개발을 통해 젊은이들이 되돌아 올 수 있는 지역으로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열린 주민들과의 토론시간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 감소 문제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이동은 농촌지도자회장은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가들이 값 비싼 농자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친환경농업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최소 3년 이상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데도 정부는 1년 밖에 지원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갑열(문척면)씨도 \\\"친환경 농업 초기에 평균 15∼30% 가량 생산량이 감소한다\\\"며 \\\"평균 수확량을 산출, 감소분에 대해 도 차원의 보전 대책을 세워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친환경 농자재 대량 생산체제를 갖춰 일반 농자재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케 하겠다\\\"며 \\\"생산 감소분 보전 문제는 도가 추진 중인 \\\'친환경농산물 보험제도\\\'가 시행되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곡성군 곡성읍 동산마을에서 광주지검장을 비롯 곡성군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범죄없는 마을 현판식을 갖고 \\\"범죄는 마을 전체의 주민이 한결같이 물 흐르듯이 살아가기 위해 합심하고 협력해야 달성 가능한 명예로 특히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사회악 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밤이되면 마을껏 활보할 수 있는 지역, 어떤 것을 먹어도 건강에 유익한 농산물이 있는 지역으로 범죄없는 마을은 이런 점에서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이 있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그동안 전남도에서 광주지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범죄없는 마을에 대한 숙원사업비 지원을 비롯해 범죄유발 환경정비,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에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는 한편 도민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안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
전남도, 외국인 투자유치자문단회의 개최【투자유치】-02-575-8172
-전남도, 26일 서울 롯데호텔서 도내 투자유치 촉진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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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버클리스위트홀에서 전남도외국인투자유치자문단회의를 주재하고 빌프리드 하이더 바이엘코리아사장 등 5명의 신임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한 폭넓은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투자유치자문단 회의에는 제프리 존스 김&장법률사무소 고문, 프란스 햄프씽크 EUCCK회장, 그래고 쿰 미국보스톤 컨설팅 그룹메니저, 닉 퍼드너 홍콩 샹하이뱅크 행장, 요네야마 스스무 일본 노무라 종합연구소장, 크레이그 홀란드한미파슨스 부사장, 안드레아스 비에르만 독일 바스프사장, 엔뇨히로지 금호폴리켐 수석부사장, 필립 베리로 프랑스 라파즈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도가 동북아시아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도내 투자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투자유치자문단 회의에서는 우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설명 및 프리젠테이션과 전남에 대한 투자촉진 방안, 외국인 직접투자에 대한 선진국의 성공사례 등에 대한 토의 및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전남도의 경제살리기 노력에 공감을 표시하고 대한민국이 동북아중심으로 발전하는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등 전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외국자본유치 등을 포함한 전남도에 대한 자문활동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 투자유치자문단은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전남도의 투자유치활동에 직·간접적인 자문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됐으며 자문위원으로 은행과 금융, 법률·컨설팅, 건설·엔지니어링, 제조업, 경제단체 등 5개분야에 미국·영국·독일·일본 등 국내에 거주한 외국인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장어류 생선회 수명연장 어민소득 기대 【해양항만정책】-607-2832
-전남도, 26일 전남 해양·수산발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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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류에 대한 기능성분을 검사한 결과 먹장어가 수분함량은 물론 엑스분질소와 유리아미노산이 가장 높거나 많았으며 감칠맛과 단맛을 내는 결합아미노산은 해수산 뱀장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전남도는 26일 도청상황실에서 해양·수산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민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여수대와 남도대학에 의뢰한 전남 해양·수산발전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장어류의 소비확대를 위한 기능성분검색 및 생선회의 상품수명연장 기술개발\\\'과 \\\'김 유래 포피란 이용 기능성 식품개발\\\'에 대해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그동안의 연구결과에 대해 보고됐다.

특히 갯장어와 붕장어, 뱀장어로 대표되는 장어류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자양·강장에 뛰어난 식품으로 잘 알려진 수산물이다.

이러한 장어류는 전남지역의 특산물로서 갯장어는 전국 생산량의 54.0%, 붕장어는 25.8%, 뱀장어는 60.6%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수산자원인데도 불구하고 갯장어와 붕장어는 뚜렷한 가공식품 없이 원료상태 그대로 생선회로 소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생선회는 선도변화가 빠르고 상품으로서의 수명이 매우 짧기 때문에 유통 및 소비자 저변확대에 제한요인이 됐었다.

이날 용역결과를 발표한 여수대 식품공학과 박춘규 교수팀은 갯장어 생선회의 수명연장을 위해 갯장어회를 가염처리하거나 식초침지 처리해 포장한 것을 0도에서 5도의 온도조건에 저장할 경우 기존 활어회나 선어회, 싱싱회보다 상품으로서 저장수명을 약 1주일정도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식품으로서 안전성도 검증돼 이를 상품화할 경우 장어류의 부가가치 향상에 따라 지방화시대에 부응한 지역 특산 수산물의 브랜드화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날 전국 김생산량 19만3천675톤중 전남에서 75%가 생산돼 소비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이의 활성화를 위해 남도대 해양식품산업과 정규진 교수팀은 \\\'김 유래 포피란 이용 기능성 식품개발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결과를 발표했다.

정교수는 용역결과 김에서 추출한 포피란으로 콜레스테롤이 없는 기능성 김 포피란 음료와 기능성 김 포피란 빵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어업인의 고소득 보장은 물론 관련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도, 김장철 성수식품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허위과대광고 16개소 등 34개소 적발 행정조치 단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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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단속에서 표시기준위반 등 34개소를 적발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전남도는 계절적 성수식품인 젓갈류 및 고춧가루 등 제조,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10일부터 15일간에 걸쳐 광주식약청, 시군공무원원, 민간인 등 4개반 72명의 단속반을 투입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식품원료 적정사용 및 유통기한 적정표시여부와 젓갈류제조업소 폐드럼사용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부정불량식품 진열판매 등을 집중 점검했다.

도는 이번 단속결과 아가미 젓을 판매한 순천시 J독대 등 16개소를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기준위반으로 적발한데 이어 전어밤젓을 판매한 여수시 국동 H식품 등 10개소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로, 무안군 삼향면 k식품 등 8개소를 제품생산작업에 관한 기록미작성으로 적발하는 등 모두 34개소를 적발해 21개소를 영업정지한데 이어 5개소를 품목제조정지를 7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각각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자가품질검사 결과 부적합제품 김치류 92키로그람을 폐기조치해 유통판매를 차단했으며 식품제조.유통.판매업소의 경우 문제우려식품 96건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의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식약청과 도, 시군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 부정불량식품을 척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인명구조견 전국경진대회 3위 【방호구조과】-360-0352
-전남도, 산악사고 조난자 탐색 및 건축물 붕괴 인명구조 뛰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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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운영중인 인명구조견이 제2회 전국구조경진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22일부터 3일동안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인명구조견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구조견경진대회에서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서 운영중인 인명구조견 노을과 핸들러 박성준 소방사가 첫 출전해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구조견과 핸들러가 한조가 돼 붕괴지형 및 장애물, 산악야지수색, 복종 등 4종에 걸쳐 평가를 받아 부산과 제주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호남지역 최초로 2월부터 인명구조견 2두와 핸들러 2명을 배치운영하고 있는 순천소방서 인명구조견은 그동안 37회에 걸쳐 출동해 실종자 수색 및 교육.훈련 등의 소방현장에 투입돼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명구조견은 산악사고 조난자 탐색과 건축물 붕괴시 인명구조 등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에서도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에 한몫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의 김치담그기\\\' 등 테마마케팅 눈길 【농산물판촉과】-607-4201
-전남도, 계절별 다양한 현장체험 등 농산물마케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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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사랑의 김치담그기\\\' 등 테마가 있는 농산물마케팅을 선보여 유통업계는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등으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실시와 1사1촌결연 등의 확산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남도특유의 수려한 풍광과 정취, 계절별 소비특성을 접목한 농산물 맞춤마케팅을 개발하고 테마별 주 소비계층을 초청,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현장을 산지투어토록 하는 등 다양한 테마마케팅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는 우선 올해 생육기 기상호조로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무 6%, 배추 16% 정도 증가해 김장김치를 테마로 한 마케팅에 나서기로 하고 26일 서울 강남구 지역 여성 소비자들을 도내 친환경김치 생산업체인 해남군 화원농협 김치가공공장으로 초청, 연말이웃돕기를 겸한 \\\'사랑의 김치담그기\\\'행사 등 다양한 현장체험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여성회와 강남구 각 동 여성대표 80명이 참가해 정통 김치담그는 법에 대한 시연과 함께 참가자 모두가 김치생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남도특유의 김치특성을 느껴볼 수 있도록해 직접 담근김치를 해남군 화원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해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 여성회와 화원농협간 친환경안전농산물 공급.구매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우리 농산물 구매 및 홍보에 적극 동참키로하고 해남 겨울배추연합회사업단으로부터 약 5톤의 김장채소도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가 전남을 따뜻하고 의미있게 기억함으로써 농산물 판촉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계절별 테마별 농산물 판촉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남악신도시 내달 상업용지 2차 분양 【도청이전】-061-270-8754
-전남도, 문화시설 용지 44필지 등 79필지 4만3천평 대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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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남도청소재지가 될 남악신도시의 상업용지에 대한 2차분양이 다음달 21일 79필지 4만3천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전남도청이전사업본부에 따르면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의 새로운 도청소재지로서 인근 J프로젝트 및 레인보우 코스트사업과 연계한 전남의 새로운 투자지로 부상된 신도시로서 지난10월 1차분양에 이어 2차분양도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용도별로 문화시설용지(핵심상업용지) 44필지를 비롯 주상복합 8필지, 중심상업 21필지, 일반상업 등 6필지로 특히 문화시설 용지는 명칭과 달리 신도청 앞 중심 녹지축을 중심으로 좌우 핵심상업용지로 투자가치가 높은 용지로 볼 수 있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될 이 용지들의 평당 분양예정가는 상업용지 350만원, 주상복합용지 250만원, 문화시설용지 330만원선이며 입찰일정은 12월 21일 9시부터 1차분양과 마찬가지로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실시된다.

입찰방식은 10월 1차분양때와 같이 당일 접수, 당일 개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찰필지 발생시 현장에서 당일 바로 재입찰에 들어간다.

응찰자는 응찰시 입찰예정액의 5%이상만 수표로 준비해야 하며 전체분양가의 70%까지 중도금 대출도 알선함은 물론 2008년까지 연차별 분납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061-270-8753)나 홈페이지 (www.namak.go.kr)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 수산물 미 서부지역 판촉 성료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24만불 판매, 연간 50만불 수출섭외 및 200만불 홈쇼핑 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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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수산물의 미국 서부시장 확대를 위해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무역이 주관한 가운데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24만불의 현지판매와 50만불의 수출섭외 및 200만불의 홈쇼핑 입점약속 등 미국 LA등 서부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수산물 수출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9일부터 24일까지 도내 10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미국 서부지역 한국식품 최대시장인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농수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해 이 일대에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LA 아씨마켓과 SF 유진마켓에서 열린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70여개품목의 우수한 제품이 출품돼 행사기간동안 무료 시음·시식행사와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24만불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10개업체의 한국농수산물에 대한 판매행사를 통해 미국 수입업체와 전남무역 등 도내 수출업체에 50만불의 수출섭외가 들어온데 이어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신장함에 따라 LA홈쇼핑과 200만불의 홈쇼핑 입점을 받아냈다.

특히 영광 유명수산 굴비에 대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지역 경쟁력이 있는 특산품으로 인정받아 굴비의 지속공급을 위한 수출입절차를 위한 시장조사 등을 협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농수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미주사회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내년에도 농수산물이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 지속 진출할 수 있도록 직판행사와 수출상담회, 전남 판매코너 개설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동절기 가스취급시설 소방안전점검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가스시설 주위 화재안전 환경 적정여부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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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시설 등 난방기기 사용증가와 지반결빙에 따른 가스배관 파손 등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아 동절기 가스취급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에 착수했다.

도는 이달 30일까지 동절기 가스취급시설 소방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서와 가스공사, 시군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 주위 화재안전 환경적정여부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계몽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이번 기간동안 대형할인매장을 비롯 터미널,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청소년 수련시설을 포함한 가스사용시설 또는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시설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합한 사항은 조속히 개선토록 해 시설미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 가스안전공사와 난방시공협회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가스사용자 자율점검 유도,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 순회계몽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적극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내달부터 범도민 이웃돕기 성금모금 개시 【도공모금회】-651-0222
-전남도, 30일 희망2005 전남도 이웃사랑캠페인추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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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이 시작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다음달 1일부터 2개월동안 집중모금캠페인기간으로 정하고 언론사 및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모금, 직장모금, 톨게이트모금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도공동모금회는 이를위해 30일 오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 도내 각급 기관장과 공동모금회 임원,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05 전라남도 이웃사랑캠페인 추진대회\\\'를 갖고 범도민 성금모금운동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랑과 희망의 축제로 열린 이날 추진대회에서는 141개 시설단체의 프로그램운영 및 장비구입비로 9억8천600만원이 지원되고 저소득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192세대에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비로 3억9천500만원이 전달된다.

또 차상위계층 등 도내 3천800여세대 저소득층들에게 생계비 및 병원비로 27억5천4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해 이웃돕기성금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 민간복지재원 확보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헌신해온 개인과 단체 그리고 행정기관과 언론기관 16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해 7개기업에 이어 남해화학주식회사와 현대상호중공업, 이랜드복지재단,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등 4개기업이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기부기업으로 선정, 발표됐으며 이를 기업에는 사랑의 열매가 새겨진 아름다운 기부기업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남공동모금회는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추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해남지역뿐만 아니라 전 도민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참여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사랑의 계좌 모금, 언론모금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모두 31억200만원을 모금 도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지원한바 있다.

전국 최초 정보화마을 어울림 장터 개장 【정보통신】-607-4974
-전남도, 어울림 장터 도농간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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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권역 28개 정보화마을은 내달 2일 광주 서구 상무우미아트빌정보화마을에서 산지농민들이 생산한 국산 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제1회 정보화마을 어울림 장터를 개장한다.

이날 행사는 정보화마을 산지농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 개최된다.

어울림장터는 생산자에게는 농수산물 홍보를 통한 판매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와 농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만남의 장터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1회 정보화마을 어울림장터는 전남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산지가격으로 판매하며 이날 하루동안 선착순 1인당 2포기에 한해 배추 1포기당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와 즉석에서 실시하는 파격가 경매를 통해 장터의 재미를 더욱 북돋울 예정이다.

또 어울림장터에 참가한 마을의 상품들은 인빌쇼핑(www.invil.org)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흥겨운 장터를 통해 도농간 새로운 공동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인빌마케팅센터 주최아래 광주시와 전남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자세한 문의는 인빌마케팅센터(080-725-1100, 02-725-3806)와 전남도청 정보통신담당관실(062-607-4974)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원예수출전문단지 컨설팅 추진 【농산물판촉】-607-4446-
-전남도, 52개 원예수출전문단지 대상 연내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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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70%이상을 차지하는 등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원예수출전문단지를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현장중심의 수출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를위해 농림부지정 15개소와 도지정 37개소 등 총 52개소의 도내 원예수출전문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수요를 일제히 파악해 컨설팅전문기관인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협력 연내에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수출단지의 재배품목과 재배시기에 따라 년중 단계적으로 생산 및 재배기술, 예냉 및 저장 등 수확후 처리기법, 선별과 포장, 수출자금지원, 수출계약 및 크레임, 수출시책 등 농수산물수출에 있어 필요한 11개분야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도는 이를 위해 대학과 연구소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잇는 농수산물유통공사 기술지원단을 적극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해외전문가를 초청 수출대상국의 시장동향과 새로운 재배기술을 수출농가에 제공하는 등 수출여건 변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2월부터 10월까지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단감 등 9개품목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1천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올들어 10월 현재 2천800만달러상당의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둬 이는 지난해보다 4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먹는샘물 불량품 일제 단속 【수질해양과】-607-3553-
-전남도, 유통중인 먹는샘물 규격 및 표시기준 적합여부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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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하반기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먹는샘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49개소의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해 전염병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도는 관내 수질검사 강화를 위해 위해항목을 대상으로 법정검사 및 일일, 주간, 월간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민관합동으로 해마다 연2회 수질검사 및 관리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는 29일부터 5일동안 도내 유통중인 샘물에 대한 관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상수도담당 등 단속반을 구성, 수질관리 실태와 규격·표시기준 적합여부를 비롯 불량품 또는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여부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먹는샘물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 행정처분 및 수질기준 초과제품을 전량폐기하는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서울서 남도김장축제 한마당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29일부터 무·배추 등 김장재료 판매 볼거리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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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남에서 생산하는 무, 배추 등 김장재료를 판매하는 남도 김장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전남농협지역본부는 29일부터 내달1일까지 서울시 도봉구 창동 농협창동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무, 배추, 마늘, 양파, 젓갈 등 김장재료 일체를 판매하는 수도권 소비자와 만남, 남도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 배추 직거래매장을 비롯 가공김치매장과 절임배추매장, 마늘.양파매장 등 7개 매장을 마련해 판매행사를 벌인다.

특히 김치를 주제로 한 퓨전요리전시관과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시설을 돕기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도 마련한다.

이와함께 김치와 구색음식인 rice & pork 페스티벌을 마련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전남쌀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경제살리기 부녀회원 앞장 결의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30일 순천팔마체육관서 시.군부녀회원 1천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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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제살리기에 도내 부녀회원들도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전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주)는 30일 오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 부녀회원 1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 경제살리기 및 친절한 도민 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도 이옥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내 부녀회원들에게 “우리고장 관광 홍보활동을 비롯해 도시 지역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농수산물직거래 및 교류사업 활성화 등 전남 경제살리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도 새마을부녀회의‘전남 경제살리기’참여 방향 및 다짐의식을, 2부 향토음식 나눔의 시간에는 22개 시·군별로 고질품 친환경 농수산물의 선호도 대처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을, 3부에는 올 한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해온 부녀회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한마음 어울마당 등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전남도지사 부인인 최수복 여사는‘전남 경제살리기를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위해 관광문화 산업의 홍보와 관광객에 대한 친절 의식 함양”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먹는샘물 불량품 일제 단속 【수질해양과】-607-3553-
-전남도, 유통중인 먹는샘물 규격 및 표시기준 적합여부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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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하반기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먹는샘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내 49개소의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해 전염병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도는 관내 수질검사 강화를 위해 위해항목을 대상으로 법정검사 및 일일, 주간, 월간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민관합동으로 해마다 연2회 수질검사 및 관리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는 29일부터 5일동안 도내 유통중인 샘물에 대한 관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상수도담당 등 단속반을 구성, 수질관리 실태와 규격·표시기준 적합여부를 비롯 불량품 또는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여부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먹는샘물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 행정처분 및 수질기준 초과제품을 전량폐기하는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박지사, 독일 전략산업 투자 호소 【투자진흥과】-607-4654
-전남도, 바이오, 대체에너지 분야 7개기업 투자의향 받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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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개국을 방문중인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투자유치사절단은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핵심전략산업 가운데 대체에너지, 생의약, 신소재부품 등 독일기업의 주력품종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남도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와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과 독일의 동북아 진출기업에 대한 컨설팅 전문기관인 아루쿠스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3가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기술과 재정력, 품질경쟁력 등 비교우위가 검증되고 동아이사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지사는 이날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독일의 적극 지지와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명하고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민주화의 성지인 전남도에 독일기업들의 전폭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생물산업분야의 경우 전남도 자체적으로 구축중인 연구센터와 지원센터에 GMP 설비, 인플루엔자 백신생산기술 등을 활용해 전문용역연구센터와 생물의약품 전문위탁 생산 등의 사업에 독일기업들과 협력방안을 제안하면서 백신호르몬 등 생물의약품과 미생물, 의료기업, 생의약, 기능성 식품 등에 독일기업과 함께 국내합작기업을 발굴 집중육성키로 했다.

또 세계적으로 미네랄과 게르마늄 등 함량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천일염을 이용한 고부가치 상품화 방안에 대한 공동 기술협력방안도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대체에너지로 태양광과 풍력, 바이오 가스, 조력 등 유리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발전 플랜트 건설에 기술과 자본참여를 제안하고 발전설비 조립라인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부품소재 또한 전남 테크노파크와 신소재 부품 지원센터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수출단지, 조선집적화단지, 항공우주 기자재단지를 조성해 나가면서 독일의 세라믹 및 표면 처리업체를 유치할 계획을 밝혔다.

박지사는 이날 투자상담과정에서 바이오와 부품소재, 생의약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독일기업이 동북아 시장진출을 위해 전남에 투자한다면 독일기업 전용공단 지정 등 행재정적인 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 가운데 시스트리마, 코프, 테라손드, 아르쿠스사 등 7개기업이 조만간 투자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및 국내 파트너 물색을 위해 전남도 방문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참여기업과 연계가 가능한 국내 투자파트너 물색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유치 교섭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코프(KOPA)사는 전남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해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유람선 건조 및 운항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박지사는 이날 오후 최근 DNA유전자 감식분야에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H연구소를 방문, 화순 생물지원센터와 신제품 개발 등 제휴방안을 협의하고 고부가치 상품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설명회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KOTRA 구주지역 김수익 본부장과 면담 과정에서 김 본부장은 \\\"전남도와 같이 타켓을 설정해 맞춤형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것이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유럽전역의 KOTRA 투자유치 조직을 가동해 전남도의 전략산업에 대한 타켓기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체에너지 등 지역별 특화사업 제시 【첨단산업과】-607-3234
-전남도, 전남의 지역에너지 청사진과 로드맵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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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연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바이오 매스 및 쓰레기 활용분야의 실증연구단지를 지역으로 유치하고 보길도 등 관광객이 많은 섬을 친환경에너지 섬으로 만드는 방안과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섬들의 경우 대체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을 공급해야 한다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30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위원회를 갖고 제2차 전남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장기 에너지 수급전망과 안정공급을 위한 대책, 미활용 에너지원의 개발 및 이용대책, 에너지정책사업의 도출과 단계별 실행계획 등 향후 5년간 전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대체에너지개발 잠재력이 타 지역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는 전남도 전체를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3개권역으로 나누었으며 도시.산업지역은 에너지 시범혁신 신도시조성, 산업단지 폐열활용, 하수종말처리장 소수력발전시설에 용이한 광양.순천.여수.목포.영암지역이 적합한 것으로 제시됐다.

또 청정·생태지역은 농어촌마을 개발사업과 연계한 대체에너지 적용, 음식물쓰레기와 축산분뇨를 메탄 발효해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하우스와 저온저장고 등에 태양에너지 활용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해안·도서지역은 특정도서에 화석에너지 제로섬 조성, 육상 축양장에 태양에너지 등의 대체에너지원별 활용 가능한 지역별 특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전남은 풍력에너지 밀도에 있어 대관령 등 일부지점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데다 농도의 특성상 바이오매스 자원이 풍부하고 리아스식 해안이 잘 발달돼 조류에너지가 많이 분포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앞으로 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정책과 관련해 에너지관리공단 등 에너지 관련기관 및 단체의 전남 이전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이들을 수용할 인구 2만명 규모의 혁신 신도시 건설시 계획의 모든 과정에서 에너지 문제를 고려하는 에너지 시범도시를 조성하고 신도시내에 대체에너지와 관련된 연구.교육.산업.행정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대체에너지파크를 조성할 것 등을 제안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반영하고 미흡한 부문의 경우 도내 실정에 맞도록 연구성과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전남한우·돼지 전국 최우수농가 선정 【축정과】-607-4861
-전남도, 고급육출현 생산농가 심사·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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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판정소 주관으로 올해 고급육 출현율이 가장 높은 생산농가를 심사·선정한 결과 한우 및 돼지 모두 전남도 생산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우분야는 순천시 월등면에 거주한 박상형, 돼지는 함평군 함평읍에 거주한 한석봉씨가 최우수상에 나란히 선정돼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우농가인 박상형씨는 올해 모두 34두의 한우거세우를 출하해 1등급이상 91.2%의 성적을 냈으며 특히 1+등급이 79.4%나돼 전국평균인 16.3%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받았다.

현재 6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1등급이 높은 비결은 송아지생산부터 비육까지 일관사육한데다 비육전기까지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해 비육중기부터는 TMR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또 돼지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석봉씨는 2천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로 올해 2천879두를 출하해 A등급 75.8%, B등급 17.9%로 A, B등급으로 93.7%의 성적을 거둬 전국 평균 69.6%보다 월등히 높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같이 등급이 우수한 주된 비결은 양돈협회에서 능력이 우수한 수컷돼지를 확보하고 어미돼지는 수시로 교체해 능력이 우수한 돼지만을 사육하고 특히 육성돈부터 거리가 떨어진 별도의 축사에서 사육함에 따라 소모성 질병방지, 스트레스 예방 등이 주요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민PC경진대회 부문별 53명 입상 【정보통신과】-607-4326
-전남도, 인터넷정보검색 등 9개분야 평가 초등부 등 53명 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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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 도민의 정보이용 생활화와 붐 조성을 위해 최근 실시한 제4회 도민 PC이용경진대회에서 노년부 김형수씨(59·장성)등 9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53명이 부문별 입상을 차지했다.

도는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부와 청장년, 주부, 노년층 등 모두 137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표작성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별 최우수상 9명과 우수, 장려상 44명 등 모두 53명이 입선했으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등부 박소담양(12·목포)과 중등부 장대덕(13·함평) 고등부 류명환(16·무안)청년부 탁진영(26·영광) 장년부 이윤곤 (41·영암)주부부 조은숙(35·화순) 노년부 김형수씨 (59·장성)등이다.

이번 입상자들은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시상키로 하고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각각 1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의 각 분야별, 계층별 정보활용을 장려하고 이를 고루 확산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앞으로는 정보로부터 비교적 소외되기 쉬운 주부와 장.노년층 등의 시상폭을 대폭 확대해 정보취약계층의 관심과 참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2001년부터 지역의 정보화 저변확대를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조아래 인터넷사랑방과 시군 정보화교육장, 학교, 우체국, 학원 등 도내 정보화 교육장을 활용해 55만명의 도민에게 대대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자치행정】-607-4595
-전남도, 30일 순천팔마체육관서 시.군부녀회원 1천3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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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제살리기에 도내 부녀회원들도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전남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주)는 30일 오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 부녀회원 1천3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 경제살리기 및 친절한 도민 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 이옥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내 부녀회원들에게 “우리고장 관광 홍보활동을 비롯해 도시 지역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농수산물직거래 및 교류사업 활성화 등 전남 경제살리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도 새마을부녀회의‘전남 경제살리기’참여 방향 및 다짐의식을, 2부 향토음식 나눔의 시간에는 22개 시·군별로 고질품 친환경 농수산물의 선호도 대처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을, 3부에는 올 한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해온 부녀회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한마음 어울마당 등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전남도지사 부인인 최수복 여사는‘전남 경제살리기를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위해 관광문화 산업의 홍보와 관광객에 대한 친절 의식 함양”등을 강조했다.

도내 여성세대주 65% 생활고 허덕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월수입 없다 10%. 50만원 미만 51%. 가장 힘든 일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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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여성 세대주 가운데 65%이상이 월 수입이 전혀없거나 50만원 미만으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남도가 최근 실시한 \\\'여성 한부모 가정 사회·심리 적응능력 향상훈련\\\'에서 도내 여성 가장 8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가계 수입원이 전혀 없는 경우가 10.0%에 달했으며 농어업소득 2.4%, 공적부조 46.3%, 자영업 6.3%, 취업 35.0%로 나타나 수입원이 없거나 공적부조에 의존하는 세대가 56.3%를 차지했다.

특히 10.0%는 가계 수입원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으며 50만원 미만이 51.3%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 세대주의 생활이 최저층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70%이상이 상당한 부채 때문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은 무직이 21.3%로 가장 많았으며 식당 종업원 15.0%, 파출부 및 외판원 8.8%, 공공근로 5.0%, 단순노무 등 기타가 49.9%순으로 나타나 여성세대주의 직업형태는 대부분 단순 노무직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만족이 전체 28.7%에 불과한 반면 불만족 27.5%, 이직희망 43.8%로 나타나 대부분 직업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으며 희망하는 직업은 주로 미용사, 간호사, 사무보조원 등 안정적인 직종을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상생활에서 가장 힘든 일을 묻는 질문에서 생활비 걱정이 52.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채 28.8%, 자녀 교육비가 13.8%등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성한부모가 된 사유를 묻는 질문에서 남편의 도박, 생활능력 미흡 등으로 이혼한 가정이 전체의 53.7%나 차지했으며 사별이 32.5%, 별거 등의 이유가 13.8%로 나타나 이혼여성에 대한 도 차원의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여성세대주의 가정이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모부자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정책자료로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농공단지 활성화 정부·지자체 가교역할 기대【첨단산업】-607-4567
-전남도, 2일 전남농공단지협의회 공식 출범 농공단지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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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농공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미흡해 운영에 난항을 거듭했으나 농공단지협의회가 공식 출범돼 정부의 지원은 물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자문기능을 담당할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 구성에 따른 창립총회가 2일 도 상황실에서 시.군별 농공단지입주업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장1명과 부회장 2명, 감사 2명 등 임원을 선출한후 협의회 운영의 방향설정 및 기준이 될 정관안을 심의.의결하게되며 2004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 선출될 회장은 12월중에 산자부에 추천 12월말 출범예정인 전국 농공단지연합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농공단지협의회 구성·운영은 전남도가 지난7월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농공단지업무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가 정부정책으로 받아들여 농공단지협의회 구성을 위한 기본지침 마련 및 예산지원계획을 수립 시도에 시달함으로써 전국으로 전파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앞으로 농공단지협의회는 농공단지입주업체의 인력과 자금, 기술, 판로확보 등 애로사항 협의와 산학연협력 강화 및 강연회,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 농공단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전남도내에는 광양시와 신안군을 제외한 20개시군에 35개 농공단지가 조성돼 모두 730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농공단지 조성자금 일부를 제외하고 농공단지에 대한 정부지원이 전무해 단지 활성화에 걸림돌로 제기됐었다.

그러나 협의회 운영이 활성화될 경우 기존 농공단지의 노후공공시설보수비 지원 등에 대해 정부건의를 통해 입주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농공단지 활성화 시책으로 시군별 1개소씩 농공단지 핵심기업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대상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전남도, 사회복지 공무원 연찬회 개최 【사회복지과】-607-4451
-전남도, 2일부터 1박2일동안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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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직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업무전반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2일부터 1박2일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될 사회복지 공무원 연찬회에서 보건복지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역점시책들이 소개된다.

이날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전남복지의 미래가 복지담담 공무원들의 머리와 손에 달려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연찬회 기간동안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연찬회에 전격 방문해 다른지역에 비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묵묵히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일일이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찬회는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21세기한국복지의 현실과 복지전달체계의 개혁\\\'이라는 주제강의에 이어 김홍모 보건복지부의 빈곤대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 정은의 명진심리상담소장의 수급자 대상 상담기법 등 예산실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사례발표 송기추 사회복지과장의 도정현황과 사회복지 역점시책에 대해 소개된다.

도는 특히 복지의 복잡화·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복지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현과 각 분야별 복지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통교육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각 분야별 선택적 업무연찬으로 호남대 김경호 교수의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복지정책\\\', 전남대 김영옥 교수의 \\\'국가인력양성과 아동복지 및 영유아 보육\\\', 광주대 김황용 교수의 \\\'장애인 복지의 최근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벌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설문조사를 실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복지시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 공무원 연찬회를 연례화 해 나가기로 했다.

테러대비 민방위 종합시범훈련 실시 【민방위과】-607-4472
-전남도, 1일 목포신안비치호텔서 민방위대원 등 8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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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잇따른 태러에 대비 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테러대비 긴급구조 도단위 민방위 종합시범훈련을 가졌다.

전남도와 목포시·목포소방서를 비롯한 목포시단위 유관기관·단체, 직장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훈련에는 소방헬기와 화학제독차, 소방차 등 40종 210점의 장비가 동원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화재 등 만일의 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속히 수습하는 대응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민.관.군 유관기관의 총체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역할분담을 강화했으며 테러범들의 방화에 의한 주민대피와 인명구조, 화학탄 및 폭발물 제거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최근 세계 도처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테러에 대비 테러범들의 총기와 화학물 및 폭발물 투척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경우의 상황을 가상해 투숙객의 신속한 대피, 테러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유독가스 제독, 전기·가스·통신시설 복구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훈련중 심폐소생술, 에어메트낙하, 활강낙하 헬기구조훈련의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최근 우려되는 테러발생에 대비해 민방위대원과 행정기관, 군부대, 경찰 등이 신속히 대응해 사태수습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전남도의 우수한 민방위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전국 최초 정보화마을 어울림 장터 개장 【정보통신】-607-4974
-전남도, 어울림 장터 도농간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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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권역 28개 정보화마을은 2일 광주 서구 상무우미아트빌 정보화마을에서 산지농민들이 생산한 국산 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제1회 정보화마을 어울림 장터를 개장한다.

이날 행사는 정보화마을 산지농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 개최된다.

어울림장터는 생산자에게는 농수산물 홍보를 통한 판매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와 농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만남의 장터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1회 정보화마을 어울림장터는 전남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산지가격으로 판매하며 이날 하루동안 선착순 1인당 2포기에 한해 배추 1포기당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와 즉석에서 실시하는 파격가 경매를 통해 장터의 재미를 더욱 북돋울 예정이다.

또 어울림장터에 참가한 마을의 상품들은 인빌쇼핑(www.invil.org)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흥겨운 장터를 통해 도농간 새로운 공동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인빌마케팅센터 주최아래 광주시와 전남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자세한 문의는 인빌마케팅센터(080-725-1100, 02-725-3806)와 전남도청 정보통신담당관실(062-607-4974)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도, 독일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 경제협력 합의
-전남도, 독일 S-H주 의료기기 최대기업 드래거 그룹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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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3개국을 순방중인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달 29일 독일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를 방문, 하이데 지모니스 주지사와 양 지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하고 의료 및 생물공학, 경제통상, 문화관광, 대체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동반자적인 협력과 우호관계를 도모키로 합의했다.

투자사절단이 방문한 독일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는 독일의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북해와 발트해에 접하고 있으며 해안선과 갯벌 등 자연환경이 전남도와 비슷해 특히 독일 풍력발전의 1/5을 차지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박지사는 하이데 지모니스 주지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전남에서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약초와 갯벌 등이 홀스타인주의 핵심사업인 의학기술과 접목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독일 자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대해 하이데 지모니스 주지사는 \\\"한국과 독일의 상호 선린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홀스타인주에 발달된 생의학 관련 대표기업이 전남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와 독일의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와의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을 계기로 갯벌 등 자연환경의 보전과 활용방안 연구, 고유가시대에 적합한 대체에너지 육성과 독일의 풍력발전 방식, 해수 담수화기술의 섬지역 활용방안 등 교류협력이 기대된다.

박지사는 11월30일에도 의료기기 및 방재시스템 분야에서 유럽 최대 기업중 하나인 독일 드래거 그룹과 자동차부품 물류전문기업인 반더러기업을 방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등 전남도 일원에 투자를 전제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남도와 독일 드래거 그룹과 함께 독일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 3자가 참여하는 MOU가 체결됨에 따라 지방정부가 관내기업의 해외진출을 보증하는 색다른 협약체결로 동북아 시장을 겨냥한 의료·방재분야의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기대되며 특히 메디칼 테크놀리지, 재난방재시스템, 기술인력 등 폭넓은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지사는 자동차부품 물류전문기업으로 동북아시아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반더러사와의 투자교섭을 통해 자동차 부품 및 완성자동차 물류센터를 광양항 또는 목포신외항 일원에 설치키로 합의했다.

반더러사는 국내 자동차 물류회사인 G, B, A사 등과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동북아시아의 국내외 자동차 물류 거점을 확보하고 전남도는 이같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부지확보와 물류센터 설치시 각종 행.재정상의 지원키로 하고 조만간 투자협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

전남도, 올 개별공시지가 전국 최우수기관 【토지관리】-607-4205
-전남도,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 3억원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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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건설교통부에서 실시한 2004년 개별공시지가 종합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로 3억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도가 올해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년연속 우수 및 최우수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별공시지가제도는 지난 89년 도입이후 90년부터 15년간 추진해온 업무로 건설교통부가 매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적정성과 지자체의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기관표창과 함께 예산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도가 올해 높은 점수를 받게된 것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교육과 지가제도 개선을 위한 워크숍 개최, 지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담당자 교육, 지가 상황실 운영 등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내년에도 개별공시지가가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도민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산강 문화유산 보존 다각적 검토 주장 【광전연】-607-8895
-전남도, 3일 전남대 임영진 교수 \\\'영산강 지역발전 방향\\\' 세미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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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관과 자료관 건립 및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합니다\\\".

3일 나주시청에서 개최될 \\\'영산강시대의 지역발전 방향과 과제\\\'라는 심포지움에 앞서 배포된 자료를 통해 전남대 임영진 교수는 \\\'영산강유역 고대문화의 특징과 문화유산의 계승·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영산강 유역권의 고대문화 및 전통문화와 관련된 문화유산의 보존가치를 다각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영산강유역권을 중심으로 마한세력이 6세기 중엽까지 독자적인 정치체제를 유지하면서 고대사회를 형성해 왔다\\\"며 \\\"영산강유역권의 고대문화는 백제문화와는 분명히 구분되는 마한문화이며 한반도 서남부지역의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해 중국, 일본 등 대외교류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영산강유역권이 백제와 신라, 가야와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가졌다는 사실은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분명히 규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수는 고대문화유산의 계승 및 활용을 위해서는 고대문화를 비롯 전통문화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문인력의 확보를 통한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를 통해 정비복원사업의 경우 원상을 정확히 파악해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훼손될 가능성이 높은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사유지 매입을 과감히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교수는 \\\"신라, 가야, 백제, 중원문화권 개발사업과 같이 국가차원에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지정 및 개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양수출물류센터 물류비 인센티브 지원 【농산물판촉】-607-4446
-전남도, 2% 추가지원 수출물류센터 이용시 9%까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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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출농산물의 수출물류비를 절감하고 신선도 유지 및 상품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건립한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의 활성화 차원에서 수출물류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신선농산물의 수출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있는 시기를 맞아 도내 수출농가들의 관심도 제고와 함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와 업체에 수출액의 7%를 수출물류비로 지원하고 있으나 앞으로 광양물류센터를 이용 수출할 경우 2%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수출물류비를 9%까지 확대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농가들이 그동안 관행적인 방법으로 선별할 경우 A급이 90%정도 선별됐으나 수출물류센터 선별시 최첨단 시스템에 의한 엄격한 선별로 A급이 70%수준으로 줄어들자 단기적으로 일부손실을 우려해 이용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어 이번에 인센티브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장래적으로 연중 안정적인 수출물량 확보를 위해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을 다양화함은 물론 수출물류센터 이용율이 높아질 경우 도내 생산 수출농산물의 대외신뢰도가 높아져 장래적으로 수출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5월 개장된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는 총사업비 61억원을 들여 광양시 중동 중마공유수면매립지 부지 3천400평에 집하, 선별, 배송, 포장, 저온저장, 예냉, 품질검사 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최첨단 시설로 건립돼 현재 정상 가동중에 있다.
전남도, 사회복지 발전방안 모색 【사회복지과】-607-4451
-전남도, 2일부터 1박2일동안 사회복지공무원 참석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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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 40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업무전반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2일부터 1박2일동안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될 사회복지 공무원 연찬회에서 보건복지전문가의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발전방안 등 역점시책들이 소개된다.

2일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전남복지의 미래가 복지담담 공무원들의 머리와 손에 달려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 기간동안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3일 행사장을 찾아 다른지역에 비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묵묵히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일일이 격려게 된다.

이번 연찬회는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21세기한국복지의 현실과 복지전달체계의 개혁\\\'이라는 주제강의에 이어 김홍모 보건복지부의 빈곤대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 정은의 명진심리상담소장의 수급자 대상 상담기법 등 예산실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사례발표 송기추 사회복지과장의 도정현황과 사회복지 역점시책에 대해 소개된다.

도는 특히 복지의 복잡화·다양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창의적이고 전문화된 복지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현과 각 분야별 복지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공통교육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각 분야별 선택적 업무연찬으로 호남대 김경호 교수의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복지정책\\\', 전남대 김영옥 교수의 \\\'국가인력양성과 아동복지 및 영유아 보육\\\', 광주대 김황용 교수의 \\\'장애인 복지의 최근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벌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설문조사를 실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복지시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 공무원 연찬회를 연례화 해 나가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기업 고풍 푼다 【투자진흥과】-607-3464
-전남도, 4/4분기 담당기업별 간부담당제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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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과 1개 외국인 투자기업 결연을 원칙으로한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에 대해 현장위주의 체험활동을 강화하는 등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담당간부공무원이 해당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도내 65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결연을 통해 중소기업 1사1담담제와 연계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분기1회 현장방문과 연1회 체험방문, 전화, 업무출장시 수시방문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후견인 역할을 도모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담당제가 직위가 아닌 개인별 담당이므로 퇴직시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매분기 마지막 달을 선택, 출장을 통해 고충해결에 나서도록 했다.

현장활동은 애로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해 도 처리사항을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와 직접 절충 해결한 후 결과를 담당업체는 물론 관련과에 통보해야 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기업 담당제는 지속적인 도내 투자를 통해 도가 역점적으로 내세운 경제살리기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간부공무원을 통해 직접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등 투자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갈수기 수질오염 감시기능 강화 【수질해양과】-607-4977
-전남도, 민간 환경감시 기능 연계해 입체화된 감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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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갈수기 하천유량의 감소를 틈타 상수원 수계로 유입되는 악성 오폐수에 의한 수질오염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민간 환경감시 기능과 연계해 입체화된 감시활동을 펴기로 했다.

도는 맑고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수질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 유관기관간 수질·수량정보의 공동이용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하천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업소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업소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 등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유기적인 하천감시활동을 위해 민간 자율감시요원과 수상 감시반, 수질 감시초소 운영 등 유기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사고징후 발견시 철저한 추적조사 및 상황전파와 함께 환경신문고 등 신고전화를 통한 주민신고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는 또 상습위반, 문제업소를 집중 관리함은 물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민간환경 감시기능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입체화된 감시활동을 펴 갈수기를 틈타 발생된 고질적인 상수원오염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 운영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병행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갈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각종 돌발사고에 대비 하천감시반을 강화하는 등 적발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문제업소를 개별 카드화해 집중관리 대상으로 편성, 주기적인 점검 및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묘지실태 등 장사관련 조사 착수 【사회복지과】-607-4322
-전남도, 분묘형태 및 설치일, 설치기수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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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시한부 매장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을 막고 주민의 욕구와 수요에 대비한 안전한 장사시설 확보를 위해 묘지실태 등 장사관련 실태조사에 나섰다.

내년 6월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실시될 이번 묘지실태조사에서는 기 조성한 공설묘지 및 사설묘지와 납골시설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마을담당 조사원이 구역별로 직접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시한부 매장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에서 묘지실태조사 추진단을 구성해 사전조사를 거쳐 기초조사, 실제조사 등 3단계 전수조사로 이뤄지며 불법묘지 일제신고기간 운영 및 주민의식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묘지소재지를 비롯 종류, 규모, 위치도, 매장일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데 이어 주민들의 매장 및 납골선호도와 개선사항에 대한 조사도 실시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해 장사시설에 대한 중장기 수급계획에 반영하고 조사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도, 간병사 자격시험대비 교육 【여성회관】-676-3185
-전남도, 3일부터 3개월동안 담양군 관내 여성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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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담양군관내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3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담양군 여성회관에서 3개월동안 간병사자격시험대비반 교육을 실시한다.

도 여성회관에 따르면 농어촌 고령화의 진전에 따른 노인 건강보호와 복지서비스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저소득 여성들에게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직업알선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호스피스를 비롯해 신생아·산모간병, 노인의 간병, 간병사 자격시험대비 이론 등으로 이뤄지며 이 분야에서 권위있는 광주보건대학 간호학부 심미정 교수가 실습과 함께 직접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도 여성회관 관계자는 \\\"고도산업사회로의 전환과 더불어 핵가족화가 일반화되고 산후조리와 같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새내기 부부가 늘고 있는 추세에서 체계적인 교육이 없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여성건강과 직업알선으로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 농약 완숙 토마토 이달부터 우편판매 【농기원】-330-2677
-전남도, 보성 김지태 농가 전국 최초로 체신청과 E-post 계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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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 보급한 토마토 현장접목 연구에 대한 평가결과 토마토 묘를 관행보다 2-3배 밀식해 병해충이 발생하기 전 수확하고 심는 방법으로 무 농약 완숙 토마토를 생산해 내 이달부터 전국 우편판매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보성군 우천리 김지태씨(40)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무농약 토마토를 생산, 전국 최초로 체신청과 E-post 계약을 체결해 지난1일부터 전국 우편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토마토 저단 밀식재배는 재식주수가 일반재배보다 3배정도 많이 심는 2화방 밀식재배로서 재식주수가 많아 짧은기간에 일반재배와 같이 많은 토마토를 수확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발생이 적어 무농약 친환경 완숙토마토를 생산하게 됐다.

이 삽목 육묘방법은 육묘 비용을 30%정도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토마토 종자를 1/4로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육묘방법으로 종자 수입대체 효과가 큰데다 종자묘보다 육묘기간이 1/2로 단축되고 밀식재배시 수확량도 12-35%정도 증수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육묘기술은 산포농협육묘사업소 등 플러그 육묘회사에 보급돼 육묘비용 절감과 육묘기간 단축, 종자 수입대체 등 많은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지사, 독일 태양광발전모듈공장 유치
-전남도, 벨기에 KTN사 광양만권 진출 등 유럽3개국 투자유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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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개국을 방문중인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투자유치사절단은 3일 독일 첨단 환경기술의 메카인 베스트팔렌주를 방문, 세계3대 태양광발전기술 보유회사인 쇼이텐 그룹의 자쿠스 쇼이텐회장과 만나 대불산단내 태양광모듈 공장을 설립키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3개국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투자협약은 쇼이텐 그룹과 전남도, (주)레네테크와 체결한 것으로 쇼이텐그룹은 대불산단내 태양광 모듈공장설립을 위해 (주)레네테크사에 2010년까지 총 1천만유로를 투자키로 했으며 전남도는 모듈공장이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포함한 제반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박지사는 특히 이와함께 전남도가 추진중인 남악신도시와 J프로젝트, 화양레저타운, 신대지구 등 주요 신도시 개발시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방침을 밝혔다.

쇼이텐그룹은 모듈생산의 핵심기술인 나노기술과 글래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6-8인치 규모의 대형 태양전지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첨단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고 있다.

또 건축외장형 모듈로 유럽 태양광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유럽지역에 17개 자회사를 보유한 유럽3대 특수유리 생산회사로 알려지고 있다.

(주)레네테크는 조류와 태양광, 바이오가스 발전 등 대체에너지 기술개발 및 관련설비 제조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회사로 정부의 대체에너지개발 연구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프로펠러형 터빈을 이용한 조류발전설비의 상용화를 위해 현재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조류발전 실증연구평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쇼이텐 솔라사와 레네테크사는 이달중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10월중 대불산단에 5만평 규모의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설치할 계획이다.이 공장설립으로 연 매출액 1천200억원, 상시고용 120명, 태양광발전 인프라구축 등 직간접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는 또 바이오환경에너지 투자유치를 위해 유럽 최대 바이오가스 플랜트 제작업체인 헤제 움볼트사를 방문 볼크마 더트만회장을 만나 축산분뇨 및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전남도와 헤제 움볼트사는 축산분뇨처리시설 수요가 크고 음식물 직매립이 금지된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중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헤제 움볼트사는 이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평가 및 기술제공을 약속했다.

전남도내 농촌지역에 바이오가스 플랜트 도입시 전력생산은 물론 환경보전, 이산화탄소 및 폐열을 활용한 농산물 생산, 친환경 고체 퇴비생산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는 독일에 이어 건조석유화학제품 물류 및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최대기업으로 유럽물류센터 운영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벨기에 헛츠 KTN회장을 만나 KTN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동북아 시장에는 아직껏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동북아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 전략적인 차원에서 동북아 3국의 요충지인 한국에 투자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KTN그룹 헛츠 회장은 광양만권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전초단계로 잠재고객 확보를 위해 바스프 등 유력기업을 상대로 지속적인 세일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물류고객이 확보되는대로 최소 2천만 유로이상의 물류공장을 광양만권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박지사, 유럽순방 결산

o 독일 프랑크푸르트 투자설명회 개최
-50명 참석, 투자의향기업 7개사 발굴

o 독일 드래거 그룹,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와 3자 투자협약 체결
-드래그 그룹과 의료. 방재. 메디칼 테크놀리지 등 광양만권 투자합의
-독일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주와 의료. 생명공학. 대체에너지분야 기술지원 등을 위한 경제협력의향서 교환.

o 독일 반더러사와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 물류센터 건설 추진 잠정합의

o 독일 쇼이텐 솔라사와 태양광 모듈 생산 투자협약 체결
-(주)레네테크사와 대불산단에 합작법인 설립 및 2010년까지 총 1천만 유로 투자

o 벨기에 KTN사 광양만권 진출 및 투자협약 체결
-광양만권에 물류공장 설립과 관련 2천만 유로 이상 투자

o 독일헤제 움볼트사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치방안 협의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관련해 헤제 움볼트사에서 타당성 조사평가 및 기술제공키로 약속


고택 전통문화체험 관광상품 본격 개발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올해 고택 5개소 선정, 내년까지 한옥민박 성공모델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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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통한옥인 고택을 관광자원화해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남도대표의 한옥 성공민박으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600개소에 75억원을 투입한 민박개보수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민박사업은 화장실 설치 등 단순시설 확충에서 벗어나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고택을 관광상품화해 전통가옥의 보존과 함께 지역특색을 살리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될 고택관광자원화사업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개소당 8천만원을 투입해 민박시설을 확충하고 궁중, 문무백관, 혼례복 등 전통의상을 비치해 결혼과 금혼, 돌사진 등 기념촬영에 초점을 둔 기억에 남는 민박집으로 운영 한옥민박의 성공모델로 개발키로 했다.

특히 올해 고택관광자원화사업은 전남도에 국비 2억원이 지원된 사업으로 전국 25개소중 나주 박경중씨와 임씨종중(이화주)가옥, 보성 이동재 가옥, 함평 장기종 가옥, 완도 김양제 가옥 등 5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내년12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주영찬 관광개발과장은 \\\"최근에 불고있는 웰빙열기로 아늑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고택관광자원화사업이야말로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고 전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전통한옥 민박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 깜짝 어울림 장터 성료 【정보통신】-607-4974
-전남도, 5시간만에 2천여명 운집 3천만원어치 팔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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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 전국 최초로 광주 상무우미아트빌에서 개장됐던 \\\'정보화마을 깜짝 어울림 장터\\\'에서 3천만원어치의 특산품이 판매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 14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그동안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거래하던 산지 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오프라인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5시간만에 2천여명의 소비자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강진 홈천 무공해 쌀과 영광 굴비, 해남 버섯, 화순 더덕, 함평 자연산 굴 등은 조기에 품절되는 등 이날 5시간만에 동이 나면서 장터가 파시됐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보화마을과 도시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홍보결과 성황을 이뤘다고 보고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확충된 정보화 기반을 농어촌 소득증대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구아파트부녀회장단과 전남 정보화마을 위원장들은 우미아트빌 정보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자매결연이나 초청·방문 등을 통한 상호교류를 적극 확대키로 한데이어 정보화마을과 대규모 도시소비처간 고정된 직거래 체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다짐했다.

지적행정모니터제 운영 한몫 톡톡 【토지관리과】-607-4672-
-전남도, 세대별재산관리부 제작배부, 토지등기대행제 우수시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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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민원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농어민은 물론 지방의원, 대학교수, 건축설계사 등 전문가 200명으로 구성된 전남도 지적행정모니터제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행정모니터제는 도민의 재산관리와 직결된 지적행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와 불편사항 개선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적극 반영시키는 제도다.

게다가 민원인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검토 분석해 중앙부처와 업무관련 각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지적행정이 보다 발전적이고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 한해동안 지적행정모니터를 통해 109건의 우수시책과 수범사례, 도민 불편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수범사례로는 전화민원 접수를 통한 출장 처리로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으며 마을 단위별로 종합도면을 제작 비치해줌으로써 토지위치를 검색하는데 도움을 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민불편사항은 소유자 사망 등으로 등기이전이 곤란한 토지를 간편한 절차로 이전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특별조치법이 빠르게 재시행되고 건축준공 등으로 관청을 1회만 방문, 처리되는 복합민원처리제도가 정착되지 않아 불편하다는 의견들도 접수됐다.

이는 도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업무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이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발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지적행정모니터 요원의 참신한 의견들이 제시돼 중앙행정기관에 적극 건의될 수 있도록 도정홍보자료 제공과 사기진작 차원을 위한 다각적인 개선책을 발굴키로 했다.


전남도, 지방문화재 10건 새로 지정 【문화예술과】-607-4430
-전남도, 곡성 마천목 좌명공신록권은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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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2004년 제2차 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례 천은사 삼장탱화 등 3점을 유형문화재로 완도 고금도 지석묘군과 광양 최산두선생유허비 등 7건을 기념물로 지정하는 등 10건을 지방문화재로 새로 지정키로 심의한데 이어 곡성 마천목 좌명공신록권은 국가 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키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방문화재 지정대상은 20일간의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지방문화재로 지정고시해 보존관리하고 국가 신청문화재는 자료보완을 거쳐 문화재청에 국가문화재 지정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

도는 이번에 10건이 새롭게 지방문화재로 지정키로 심의되면서 전남도 소재 지방문화재는 960건에서 970건이 돼 지방문화재 보유 수량이 전국 3위에 이르고 있다.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 3건으로 나주 불회사 삼존불상은 본존불은 건칠불이며 고려 조선전기를 거쳐 조각사적 흐름을 엿볼 수 있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갖고 있다.

또 구례 천은사 삼장탱화는 조선후기에 조성된 탱화로 제작의 절대연대를 알 수 있으며 구도와 색채감이 뛰어나 불교사나 민간불교의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인데다 여러 가지 사료적인 가치와 더불어 18세기 우수한 불화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고흥 봉래산 신중탱화는 조선후기에 제작된 불화로 절대연대를 알 수 있으며 색감이나 필치 등에 있어 우수한 불화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전남지역에서는 신중탱화 지정의 사례가 없어 보존의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7건의 도 기념물 지정대상으로 광양 신재 최산두 선생유허비는 조선시대 후기 1775년에 세워진 비로 조선전기 호남사림의 형성기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인물로 특히 기묘사화때 유배된 기묘명현으로서 한훤당 김굉필의 학맥을 이었고 그의 문하에서 동국 18현인 하서 김인후와 미암 우희춘이 수업했다.

또 도내 소재 지석묘군 가운데 밀집지나 대형 분포지로서 보존상태가 양호한 완도 고금도 지석묘군을 비롯 여수 산수리 지석묘, 화순 운월리 및 도장리 지석묘군, 화순 연월리 지석묘군, 영광 대마 성산리 지석묘군, 영암 학계리 지속묘군 등 6개소를 기념물로 지정했다.

한편 국가문화재 지정신청 대상인 곡성 충정사 소장 마천목 좌명공신록권은 1401년에 마천목에서 사급된 좌명공신록권으로 첫 부분 일부만 훼손됐을뿐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으로 조선시대 초기 제도사와 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역사자료이며 국가문화재로 지정할만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터넷 전화방식 구축사업\\\' 우수상 수상 【정보통신과】-607-4300
-전남도, 2004년도 전국 정보통신직 공무원 연찬회 행자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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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최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04년도 전국 정보통신직 공무원 직무연찬회에서 \\\'IP TELEPHONY(인터넷 전화방식)구축 운영에 관한 연구\\\'란 주제발표에서 우수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발표회는 16개 시도가 제출한 각 발표내용을 행정자치부에서 1차심사를 거친후 7개시도에서 주제발표를 가졌다.

전남도가 발표한 \\\'인터넷 전화방식 구축 운영에 관한 연구\\\'는 기존 군청과 읍.면, 사업소간을 전화망과 데이터망을 별도의 운영체제로 사용하던 것을 IP를 기반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전달하는 통합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공공요금의 절감은 물론 유지보수도 용이하게 하는 신개념 행정정보 통신망이다.

특히 인터넷 전화방식은 참여정부의 IT839전략중 8대 신규서비스의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번 전남도가 발표한 인터넷 전화방식은 234개 지방기초단체중에서 최초로 담양군에 설치돼 시범 운영중에 있다.

신개념 행정정보통신망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구축공사를 실시해 올해 1월1일부터 개통운영되고 있으며 구축장비는 주장비 및 보조장비 337대 등을 설치해 총 3억9천700만원이 소요됐다.

그러나 기존 회선소요는 140회선으로 연간 약 2천600만원의 전용회선 요금이 소요됐으나 회선통합으로 50회선이 설치됨에 따라 900만원이 소요돼 연간 1천700만원이 절약되는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직원은 1인1개의 행정전화번호를 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서별 위치이동 및 변경에 따른 전화배선공사가 필요하지 않고 부재중인 경우에는 음성메세지의 녹음이 가능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보건지소 및 기타 사업소간 확대설치는 물론 IP/TV를 이용한 영상송출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방지시스템과 연동해 대민봉사행정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해영농설계교육 전문 강사요원 교육 【농기원】-330-2722-
-전남도, 7일부터 이틀간 340명 대상 식량작물 등 6개과정 집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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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7일부터 이틀동안 친환경농업 실천기술과 소득작목에 대한 새로운 전문기술을 중심으로 2005년도 새해영농설계 도단위 전문 강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될 전문강사요원 교육은 친환경농업을 비롯해 식량작물, 채소·화훼, 과수·특작, 축산, 생활개선 등 6개 과정에 시군 농촌지도관과 농촌 및 생활지도사 등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주로 ▲도정 현안 및 농정시책 ▲틈새농업과 벤처농업 ▲DDA·FTA 농업협상 동향 및 사후대책 ▲농약 안전사용과 함께 전문과목으로 ▲품목별 친환경 고품질 생산기술 및 유통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기술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 추진과 친환경농업 확대에 따른 기술교육에 중점을 뒀으며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 면적을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인 9만8천ha까지 확대한다는 도정 방침에 따라 이에 걸맞는 전문 강사요원 교육 과정으로 중점 편성했다.

이와함께 친환경농업 기술을 농업인에게 확대 보급하기 위한 우선 과제로 작목 선택요령 및 수익성과 시장성,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기술을 비롯해 기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병해충 방제 효과가 높은 농자재와 생물약재 소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는 생산이력제 구축, 단지 규모화, 소비자와 산지간 제휴를 통한 소비확대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에 도 단위 전문강사 교육을 수강한 강사들은 내년 1-2월, 각 시군 800여개소에서 실시되는 도내 7만여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전문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력제 효과 만족 【농기원】-330-2787-
-전남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친환경농산물 신뢰확보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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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력제 시행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광양시 한올작목반과 신안군 압해배 영농조합법인의 수출배 농가에 생산이력제 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유통인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에 대한 생산이력제는 유럽 등 선진 각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광우병, 조류독감, 잔류농약 등 식품을 둘러싼 문제들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위험 해소를 위해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생산이력제를 도입한 농가의 농산물은 소비자가 포장재의 바코드나 라벨에 표시 되어있는 생산정보를 통해 구입한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생산정보는 인터넷망을 통해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되어있다.

소비자가 포장재에 표시된 검색번호로 생산이력 정보시스템(www.atrace.net )에 접속하면 구입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가의 생산자 연락처, 품종, 재배법, 재배토양, 병해충 방제방법, 집하장 정보, 포장 등급, 배송방법, 작업일지 등의 생산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광양시 한올작목반(대표 김도선)과 신안군 압해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전철남), 장성군 학사농장(대표 강용)이 시범 실시중에 있어 이들 농가에서는 경영기록장을 기록하고 생산이력제용 라벨과 소포장재를 개발, 인터넷망을 통해 생산정보를 제공,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수출 농산물을 생산하는 장성단지 등 4개소를 확대 시행하여 소비자들에게 전남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수도권 관광안내원 초청 팸투어 전개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수도권 관광전문안내원 40명 초청 남도의 역사문화자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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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려한 관광자원의 보고인 남도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수도권 우수관광안내원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

전남도는 여행사의 비수기를 틈타 한국관광통역안내원협회 회원 40명을 초청, 7일부터 1박2일동안 남도의 유적지 및 문화체험 일정으로 도내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실시 전남관광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첫째날인 7일은 대나무의 고장 담양 죽록원과 대나무박물관을 답사한데 이어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을 거쳐 화순의 천불천탑 운주사를 답사한다.

둘째날인 8일은 여수 향일암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충무공 이순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진남관과 오동도를 답사한 후 서울로 출발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보여 남도를 찾는 단체관광객들에게 여름만이 아니고 겨울여행지로도 남도가 적격임을 설명하는 등 또 다른 전남관광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짜임새 있는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주5일 근무제 확대시행과 체험관광 증가 등 관광여건 변화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관광지간 도로망 정비로 접근성 향상, 관광설명회와 팸투어, 홍보관 운영 등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 에어리퀴드코리아(주)「외국인투자지역」지정으로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에 공장 증설 위한 1,250억원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결실

○ 전남도는 지난 10월부터 물밑 접촉을 통해 최근 에어리퀴드코리아(주)로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에 공장 증설을 위한 1,25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하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에어리퀴드 그룹에서 증액투자를 위해 한국의 기존 투자지역과 일본을 투자 대상지역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전라남도가 발빠르게「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이라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의적절하게 제시함 으로써 얻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금번에 증액투자하는 공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내(여수시 화치동 356번지) 15,210㎡ 대지 위에 2007년까지 8,111㎡ 규모의 공장 및 생산설비를 갖추고 2008년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인 가운데, 현재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다.

○ 이번 증액투자 회사인 에어리퀴드코리아(주)는 세계 60여개 국가에 174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에어리퀴드 그룹의 한국 지사로써 정유사 등에서 원유 정제시 환경에 유해한 황을 제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산업용 수소가스를 제조하는 회사로써 국내에는 여수시외에도 이천, 천안, 구미, 마산 지역에서도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 한편, 산업자원부는 투자회사인 에어리퀴드코리아(주)의 투자의지 재확인 및 조기투자 유도를 위해 대통령 유럽 순방을 계기로 본사 소재지인 프랑스에서 MOU 협약 체결 추진

○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1. 12, 에어리퀴드코리아(주)로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여 전라남도투자유치협의회,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서남지역본부) 등 3개유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11. 23, 산업자원부의 외국인투자 유치실무위원회의 심의를 요청해 놓은 상태에 있는 가운데,

○ 투자회사의 투자의지 재확인 및 조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대통령 유럽순방을 계기로 12. 6 프랑스 본사에서 MOU 체결식을 가짐으로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명하였다.

▣ 이번 증액투자 효과로 914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연평균 400억여원의 부가가치를 창출, 년 84억여원의 재정수입 기대

○ 이번 증액투자는 900여명에 달하는 직간접적인 고용창출과, 연평균 400억여원(2009년까지 연평균 399억원, 2009년 이후 매년 856억여원 예상)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기대되며,

○ 또한, 조세감면 기간 중에는 95억여원, 감면기간이 끝난 후에는 매년 84억여원의 안정적인 재정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아울러 이번에 여수국가산단 내 대규모 산업용 가스 제조시설이 설치됨으로써 그 동안 수요에 비해 가스 공급이 부족한 실정을 해결하여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므로써 산단내 연관산업 발전과 타 기업의 증액투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투자회사인 에어리퀴드코리아(주)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292억여원의 조세감면 혜택을 받게 됨

○ 전라남도는 에어리퀴드코리아(주)의 건립 부지에 대해 금년내에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산업자원부에 외국인 투자지역 심의요청을 이미 해 놓은 상태이며, 앞으로 외국인투자실무위원회 및 재정경제부의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외국인투자 지역으로 지정하게 된다.

○ 이와같이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게 되면 투자회사인 에어리퀴드코리아(주)는 국세, 지방세, 관세 등 약 292억여원의 조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국세 감면 : 법인세 216억여원(7년 100%, 3년 50%), 관세 52억원
지방세 감면 : 도세(취득세, 등록세) 77백만원, 시세(종토세, 재산세, 주민세) 22.95억원

○ 특히, 이번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건은 타 사례와 달리 별도의 재정적인 지원(부지매입비 등 보조금) 없이 순수하게 조세만 감면해 줌으로써 도와 여수시의 별도의 부담없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사례이다.

▣ 앞으로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 확대 제공 및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 전개 방침

○ 전라남도는 앞으로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외국인 투자내역이 외국인투자촉진법상의 법적요건에 해당할 경우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와 더불어 부지매입비, 고용․교육훈련보조금 등 인센티브 지원 범위를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신규 투자유치는 물론 기존 기업의 증액투자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대폭 확대 추진 【농산정책과】-607-5053
-전남도, 예산확보 등 직불제 확대·지원단가 인상 등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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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향후 국내외적 농수산물의 수급여건을 고려할 때 친환경농업만이 농촌회생의 유일한 대안으로 보고 예산확보 등 친환경인증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직불제 확대 및 지원단가 인상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마련한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전남농업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48%의 국비확보가 최대관건으로 보고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을 적극 부각시켜 정부의 농림사업에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주도록 건의키로 했다.

또 지역여건에 적합한 사업수요를 적극 개발해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할수 있도록 하고 도 나름대로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균특예산을 친환경농업분야에 최대한 투자키로 했다.

특히 지방비는 전체예산의 39%로서 연평균 857억원이 필요함에 따라 이 재원 확보를 위해 기존의 사업을 가급적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시키면서 가용재원을 친환경농업분야에 우선 투자할 방침이다.

융자 및 자담은 친환경농업의 특성상 실천농가가 소신과 신념을 갖고 책임영농을 하되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책정해 추진에 무리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소득보전대책으로 정부의 친환경농업직불제를 핵타당 150만원 내지 200만원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인상해주도록 건의했다.

또 관행농법에 비해 실패의 위험이 친환경농업을 안정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가칭 상호보험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어 용역결과에 따라 필요한 기금을 조성, 전남도가 시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극적인 저농약 수준에서 유기농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보고 앞으로 무농약 수준 이상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목표로 실천농가에 대한 교육 및 재배기술 지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 잇따라 체결 【사회복지과】-607-4947
-전남도, 종교단체 이어 기업체·대학교 잇따라 결연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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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자에 대해 소외감 해소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전남도는 도내 종교단체인 기독교와 불교계, 천주교 등 101개소에서 시설 88개소와 도청 41개 전 실과원에서 65개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각종 봉사 등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도는 지난해 종교단체 결연에 이어 이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체와 학교 등으로 결연범위를 확대시켜나갈 뿐만 아니라 개인결연으로도 확대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도내 종업원 50인이상 지역기업체 117개소에서 103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 35개소가 30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로써 도내 사회복지시설이 자매결연이 성사돼 12월중에 각 시군에서 시장.군수 주재하에 자매결연을 희망한 업체 대표들과 대학총.학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는 행사를 갖는다.

자매결연은 사회복지시설과 기업체·대학간 1:1결연을 원칙으로 하며 가능한 지역내 인접지역 복지시설과의 결연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한데 이어 결연시설에 대한 위문품, 위문금 등은 자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는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결연사업 추진으로 인보상조의 분위기 확산과 각종 시설생활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광해설인력 확충 관광산업 활로 모색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건전한 체험관광 등 수준높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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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5일근무제 실시 등 관광수요의 증가에 따라 수준높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해설 인력의 확충을 통해 수준높은 안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가 이같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관광해설 인력의 운영은 최근 관광이 중요한 여가문화로 대중화, 보편화되면서 단순히 자연경관 및 유적을 관람하는 구태관광에서 벗어나 문화유적의 체계적인 답사, 가족단위의 건전한 체험관광 등 수준높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요구한데서 비롯되고 있다.

실제로 전남도가 지난 1년간 문화유산해설사를 도내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일원에 배치운영한 결과 관광객의 재 방문의 효과와 함께 다른 관광객의 유인을 촉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도내에는 향토사학가와 퇴직교원, 관련학과 대졸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영어와 중국어 등 모두 56명을 양성했으나 현재 44명의 문화유산해설사들이 일정기간 기본소양교육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지식, 현장 해설실습 등을 이수한 뒤 각각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주로 이들은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와 목포 갓바위권 문화유적지, 강진 청자도요지 등 도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일원에 배치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화유산해설사는 일반 관광가이드와 달리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그 지역의 생활문화 및 문화적 의미까지 흥미있게 해설하는 그야말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앞으로 관광산업이 체험관광에서 휴양관광으로, 개별형에서 가족형으로, 체류형에서 체재형으로 변하고 남도음식과 전통문화, 생태환경 등 지역특성을 살린 독특한 상품화시대를 맞아 이를 문화유산해설사와 접목을 통해 새로운 상품개발과 거점 확보에 주력할 경우‘전남관광의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도는 내년부터 안내대기소를 설치해 해설장비와 근무복을 지원하는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장비에 대한 지원과 함께 현재 14개 시군에 배치된 문화유산해설사를 17개시군으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적 겉모습만들기에 치중했던 양적 관광정책보다는 질적인 품질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침체된 전남관광산업에 문화유산해설사를 배치운영함으로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만억제 특효 \\\'고아미 2호\\\' 본격 시판 【영광농기센타】-350-5578
-전남도, 당뇨병과 고혈압 등 국내 최초 기능성 쌀 상품화 성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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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 화제의 쌀로 알려졌던 고아미2호가 전남에서 상품화돼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비만억제와 당뇨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벼 품종인‘고아미2호’실증재배를 통해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아미2호’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에서 일품벼의 수정배에 특수처리를 해 개발된 후 실증실험을 통해 비만억제 및 감소에 현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된 쌀이다.

이 쌀에는 사람 몸에 있는 효소로는 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인 ‘헤미셀룰로스(hemicellulose)’ 함량이 일반 쌀보다 3배나 많아 영양분의 체내 축적을 감소시킨데다 농촌진흥청과 아주대 의대가 공동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도 고아미2호 쌀에 비만억제와 혈액내 중성지질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특히 고아미2호를 당뇨병에 걸린 쥐로 실험한 결과 체내 혈당량 20%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각각 30%씩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당뇨병과 고혈압, 동맥경화, 변비 등에도 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 장이 불편한 사람이 이 쌀로 지은 밥을 먹으면 체중과 당뇨를 동시에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작물과학원 황홍구 박사와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이성현 박사가 공동 연구한 ‘고아미2호의 효능과 이용에 관한’논문이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제13차 국제동맥경화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해 식품학계보다 의학계에서 오히려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고아미2호는 초기 발아가 늦고 병해충 등 재해에 약해 재배가 다소 까다롭고 생산량이 일반 벼 품종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며, 밥맛이 없어 일반 쌀과 50% 정도 섞어서 밥을 지어야 한다.

영광군농기센터가 재배기술과 증식을 맡아 올 처음 생산한 고아미2호는 일반 쌀보다 다소 비싼 3.5kg 1포대에 2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고아미2호 판매를 맡고 있는 영광농협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여성들을 위주로 판매량이 날로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고아미2호의 효능이 알려지면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규모 테마타운형 거점관광지 개발 【관광개발과】-607-4273
-전남도, 다도해의 독특한 해양관광 자원 활용 관광개발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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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수용할 수 있는 전남의 대표적인 대규모 테마타운형 거점관광지 개발이 절실하다고 보고 이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관광의 가장 취약점으로 관광객의 내방의욕을 불러일으킬만한 대표적인 거점관광지가 부실한데다 다양한 계층이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체험하고 쉴 수 있는 테마파크 등 위락시설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최근 웰빙문화 확산과 체험하고 참여하는 관광패턴에 맞춰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즐길 수 있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관광지 개발의 필요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 등 다도해의 독특하고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하는 관광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도는 현재 해남 화원 및 여수 화양관광단지를 해양레포츠시설과 휴양타운을 갖춘 해양 테마파크형 거점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또 호수와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이용한 레져·생태관광에도 역점을 두고 담양호와 나주호를 중심으로 한 수변테마파크 조성과 생태공원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는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중인 서해안 관광벨트와 지리산권개발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고유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타 지역과 차별화 되는 체류형 거점관광지로 개발방안을 강구해 거점개발의 파급효과가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섬 관광자원화 개발 현지답사 추진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개발여건 및 테마 설정 등 마스터플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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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의 3대 보물인 섬과 해안선, 호수가 산재한 서남해안을 세계적인 거점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본격적인 섬 개발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서남해안을 세계적인 거점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개발이 가능한 신안지역 섬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전문위원과 도서개발관련 연구소 교수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부터 이틀동안 현지답사에 나선다.

도는 그동안 도내 해수욕장과 갯벌, 수림 등 자연경관이 좋은 곳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무인도 또는 소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어업권 분쟁 등 민원소지가 적고 선박 접안시설의 설치가 용이한 곳 등을 대상으로 시군으로부터 개발대상 도서를 추천 받았다.

이번 답사에서는 추천된 섬들에 대한 접근성과 제약조건 등 개발여건을 분석한뒤 섬별로 개발테마 설정 등 개발방향을 확정해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개발대상 섬들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발대상 도서를 확정한 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05년 후반기부터 투자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 R&D사업 유치 설명회 개최 【첨단산업과】-607-4478
-전남도, 9일 순천대서 기업연구소 등 도내 51개기업 300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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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 순천대학교에서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및 산하 연구기관 등 5개기관의 내년도 R&D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대학과 부설연구소의 과제 연구책임자, 도, 시군행정실무자, 기업연구소 등 기술개발에 관심있는 51개기업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앙부처의 내년도 주요 정책방향, 사업개요, 추진일정 등은 물론 과제응모, 사업계획서 작성, 평가기준 및 방법, 선정절차 등을 설명하는 등 사업신청에서부터 최종선정에 이르기까지 연구자가 해당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기관별로 도내 연구기관이 최근 3년간 추진한 사업유치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또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는 5개기관이외에 정보통신부 등 8개기관의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책자로 유인해 당일 참석자에게 배부함으로써 중앙부처의 R&D사업에 대한 종합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내년도 R&D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R&D사업 유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 1%에도 미치지 못한 정부 R&D자금 6조5천억원에 대한 지방 유치비율을 끌어올려 연구분위기를 활성화시키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낙후된 기술개발 여건을 개선, 도민소득증대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나다봤다.

한편 도는 제2회 설명회를 지난해 12월 기술개발 연구관련 교수 및 기업인 등 248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기관을 초청해 개최했으며 생동. 현장감이 반영된 설명회로 정확한 정보입수가 가능해 사업유치에 자신감을 얻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무·배추 사주기 각계각층 온정 잇따라 【농산정책과】-607-4859
-전남도, 동원그룹 800톤 구입. 생배추 100톤 일본 수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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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배추작황이 좋고 소비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무·배추의 소비촉진을 위해 동원F&B사와 직접 협의한 결과 도내 배추 800톤을 구입하고 생배추 100톤을 일본으로 수출토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도는 무·배추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다각적인 소비촉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치생산업체인 동원 F&B(충북 진천)와 지속적인 구매접촉을 시도한 결과 도내 배추 800톤을 매일 20톤씩 공급키로 박준영 도지사와 동원F&B사 박인구 사장과의 전화접촉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동원F&B사는 연간 김치 생산량이 약 6천톤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35%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회사로서 김치뿐만 아니라 매주 생배추 30톤씩 이달까지 100톤을 일본에 수출할 계획으로 있어 배추의 추가 구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배추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추 구매지역과 구매가격은 주산지인 나주와 영암, 해남군 지역중에서 동원F&B사 구매담당자가 현지 확인해 결정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구매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도내 김치 가공공장에서도 무·배추 농가들이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무.배추 구매물량을 늘려가고 있어 순천농협 남도식품의 경우 지난해 3천143톤보다 85%가 늘어난 5천832톤의 무.배추를 구입해 국내시판과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 등 각계각층의 구매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또 지난3일부터 공직자 무·배추사주기 운동을 벌인 전남도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1천300명이 지난7일 현재 무 1천300단, 배추 1천500단을 직접 구입하고 식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대량 소비처에 구입을 알선하는 등 무배추 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전남도 노인학대예방센터 9일 개소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학대받는 노인의 상담. 보호 등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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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노인학대문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인 전라남도 노인학대예방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노인학대예방센터는 개정된 노인복지법에 의거 전국 16개 시도에 1개소씩 설치 운영한 것으로 9일 순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노인학대에 대한 도민의식 제고와 학대받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권리증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개소할 전남도 노인학대예방센터에는 3명이상의 전문상담원이 배치돼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전화 운영을 통해 노인학대 피해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조치를 하며 피학대노인과 학대행위자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대받은 노인의 발견, 상담, 보호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학대는 노인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및 방임하는 것을 말하며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수시로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긴급구조전화는 일반전화의 경우 국번없이 1389를 누르면 되고 휴대전화는 지역번호와 함께 1389를 누르면 전문상담원이 긴급대피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이 전화는 피해자와 그 가족 등 노인학대와 직접 관계가 없는 이웃과 관련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한편 노인학대예방센터는 행정기관과 사법경찰,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및 법률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 긴밀한 협조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사이버 친환경 농업관 구축사업 추진 【정보통신】-607-4325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홍보·마케팅 등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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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의 사활을 걸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있는 전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홍보, 마케팅을 종합지원 할 \\\'사이버 친환경 농업관\\\'을 구축한다.

사이버 친환경 농업관은 지난6월 행정자치부 2004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 공모 과제에 응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6개 사업중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총사업비 4억3천만원중 국비 2억1천400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5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3천여 친환경 인증농가는 물론 함평군과 강진군 옴천면 등 친환경농업지구 및 농업특구에서 생산되는 각 품목별 재배과정, 우수농법,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멀티미디어 DB로 구축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또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품에 대한 생산이력과 판매정보를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 및 국내 유명 쇼핑몰 전문 포탈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한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전남도가 농업과 정보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토탈 지식정보시스템으로 특히 웰빙 트랜드의 확산으로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농업의 확산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비용의 절감은 물론 도시민들의 농촌체험관광, 민박 등 농외소득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전남의 이미지를 제고시킴으로써 전남도를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서 널리 인식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1시군 1브랜드화 지역특화 집중 육성 【농산정책과】-607-4307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설립 내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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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대표브랜드 개발과 판로확보를 위해 1시군 1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특화산업 육성차원에서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친환경농산물 전문 생산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재배단계에서부터 차별화는 물론 공동선별. 공동출하 등 유통의 규모화와 품질인증의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우선 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대의 소비시장인 수도권 지역에 유통과 판매를 전담할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설립 운영키로 하고 내년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착수키로 했다.

도는 또 유통구조 개선과 판매촉진을 위해 이 지역 수도권 아파트 밀집지역에 소비자밀착형 직판시설과 친환경농산물 전문직판장을 개설 운영하고 상품의 신선도 유지에 필요한 저온상품 유통체계를 적극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함께 홍보와 판매가 함께 촉진될 수 있는 인터넷 농산물 전문매장인 남도장터에 친환경농산물을 다량 입점시키고 우수농특산물 상품설명회 등 대도시 판촉행사에 친환경농산물 코너를 운영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밖에 대량소비처를 확보하면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발육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도내 110개교를 시범선정해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이를 보다 확대해 전체학교의 30%수준인 587개교 10만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각 농가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의 지원하에 농협과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가 판매를 전담토록 하는 계약생산·공동판매제도를 적극 도입하는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 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 시행 【여성회관】-676-3185
-전남도, 품질관광 전환 침체된 관광산업 활로 모색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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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회관은 도내 지도력 있는 여성유휴인력을 문화관광해설가로 양성, 지역 문화관광진흥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가에 대한 도지사 인증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올해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강진군을 비롯 화순군, 구례군 등 3개군과 전년도 교육을 마쳤으나 일부 도지사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응시자가 있는 목포 등 7개시군 등 총 10개 시군에서 151명이 출원해 9일부터 이틀간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첫날인 9일에는 객관식 및 주관식 필기시험을 치르고 당일 오후부터 다음날인 10일까지 해설심사와 면접시험을 치를 계획이다.시험배점은 객관식, 주관식, 해설심사 및 면접 등 각 100점씩 총 300점만점에 60%인 18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도 여성회관은 지난2001년부터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해까지 11개 시군에서 419명을 수료시켜 이중 197명이 도지사 인증시험에 합격 각 시군별로 지역문화관광 해설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여수와 완도, 무안 등 3개시군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 여성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적 겉모습을 만들기에 치중했던 양적 관광정책보다는 질을 우선시하는 품질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침체된 전남관광산업에 지역문화관광해설가를 운영함으로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4차 정보화마을 11개 마을 선정 【정보통신】-607-4326
-전남도, 장흥 키조개마을 등 11곳으로 전국서 가장 많이 선정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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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4차 정보화마을 선정과정에서 전남도내 11개마을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전국 시군구 90개 마을에서 신청을 받아 현지방문 등을 통해 실사를 거친 결과 전남도내 11개마을 등 모두 70개마을이 정보화대상 마을로 확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키조개와 바지락을 대표테마로 한 장흥 키조개마을을 비롯 곡성 황등들마을, 완도 월항 개매기마을, 여수 전복따는 개도마을, 보성 득량 공룡마을, 무안 월선리 예술촌마을, 진도 소포 검정찹쌀마을, 영암 시종월롱마을, 목포 신동 장아찌마을, 광양 매화마을, 나주 물버들마을 등 모두 11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내년 1월에 실시되는 콘텐츠 구축사업 등을 통해 마을 홈페이지, 특산품 상거래 장터 등을 조성한다.

또 내년3-8월께 본격화할 예정인 정보이용환경조성사업을 통해서는 PC보급,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등이 추진돼 내년 11월까지 조성하게 된다.

특히 전남은 정보화마을 전국 대표도로 선정돼 중앙센터 부분사업비 49억원을 교부받아 집행하게 됨에 따라 집행잔액 발생시 추가 2-3개마을을 더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각 시도가 자체적으로 대상지역을 선정한 결과 전남도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면서 \\\"앞으로 정보화마을 내실화를 도모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과 채소 농촌진흥청 종자은행 입고 【농기원】-783-5230
-전남도, 여주 6점 4천200립 등 모두 4종 139점 11만5천200립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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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은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연구원 종자은행에 귀중한 박과채소 유전자원 상당량을 보내 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등 식량자원 보존에 앞장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은 그 동안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내외 유전자원을 수집해 양적, 질적형질의 특성을 조사한 후 증식해 온 여주 6점 4천200립, 동아 33점 2만1천립, 호박 50점 4만립, 오이 50점 5만립 등 총 4종 139점 11만 5천 200립을 농촌진흥청 종자은행에 입고를 완료했다.

이들 박과채소류 유전자원은 파종 단계에서부터 한치의 오차를 허용치 않는 계통별 구획 설정과 재식거리, 정식시기 결정, 적정 시비, 인공수분, 수확기 판정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증식 됐다.

현재 국내 식량자원의 창고라 할 수 있는 종자은행은 지난 88년 말 농촌진흥청 내에 개설돼 총 13만 5천여점의 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순수한 토종 종자는 200여종에 이르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같이 한톨의 식량자원이 소중한 때에 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에서 증식해 보낸 유전자원을 계통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신품종 육성을 위한 교배 모본으로 유익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라남도와 서울특별시는
○ 양 시․도민간 화합과 우의를 증진시키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오는 12. 17(금) 전남도청에서 상호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 박준영 전남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은
○ 지난 10월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자리에서 양 시․도간 상호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교환하였고, 본격적인 세부 추진사업을 발굴하여 상호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정체결이 이루어 지게 되었다.

□ 교류․협력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 농산물 직거래 장터개설과 서울시의 중소기업 전시판매장에 우리 도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입점(50평), 효율적인 관광 공동 홍보추진, 체육분야 전지훈련장 제공 등 9개 단위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계기로 친환경 농수축산물, 우수 중소기업제품 등 수도권 판로확장과 초중고교의 수학여행단, 생활체육인, 문화예술인 등의 인적교류가 크게 확대되고 지방자치단체 상호 발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콘텐츠 지역IT협동연구센터 개소 【첨단산업과】-607-4915
-전남도, IT산업 연계 창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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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협동연구를 통한 IT관련 핵심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디지털콘텐츠 지역IT협동연구센터\\\'가 10일 개소됐다.

이날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가진 개소식 행사에는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 최인기 국회의원, 이균범 동신대 총장, 조재육 전남발전연구원장, 부산.경북.충북 지역IT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한 \\\'디지털콘텐츠 지역IT협동연구센터\\\'는 대학이 주관하는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기관으로 오는 2009년까지 5년동안 315억7천200만원을 투입, 산학연관 협동연구를 통한 IT관련 핵심기술을 집중 개발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산업계 지원사업의 경우 산학연합동으로 IT신기술 개발을 위한 장비구축 및 활용,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IT기술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 IT업체의 상품화 기술발굴, 판매전략 및 컨설팅 등 One-stop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컨텐츠분야의 21세기 세계시장을 주도할 핵심기술 개발과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기술상용화를 위한 응용기술 개발 및 해외 유수 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한 센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화기술 개발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도는 생물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함과 동시에 IT관련 육성 마스터플랜의 수립, 디지털컨텐츠 분야를 포함하는 전남도 7대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및 1시군 1벤처빌딩 시범사업 등 다양한 IT산업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컨텐츠 지역IT협동연구센터가 설립됨으로써 21세기 세계시장을 주도할 핵심기술의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창업활성화 등을 통해 전남도 IT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남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IT산업과 연계함으로써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IT분야 지역 기술연구거점 수행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 창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전남은 디지털컨텐츠 산업 육성의 모태가 될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전남도 IT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노인복지시설 대대적 확충 【사회복지과】-607-4530
-전남도, 앞으로 1시군 1전문병원 설립 등 치매병원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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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고령사회에 접어든 도내 노인문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재가노인 주거환경개선을 비롯해 치매병원과 전문분야 시설 등 노인복지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도는 우선 재가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도 특수시책으로 재가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3억3천만원을 지원해 화장실 및 목욕실, 부엌, 계단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보수에 나서기도 했다.

도는 내년에 노인복지시설이 없는 농촌마을에 경로당을 개.보수 또는 증축해 거동불편 독거노인이 입주해 생활하는 공동생활의 집 5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9개시군에서 보건소와 자원봉사자가 보살피는 공동생활의 집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나 고령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이 더욱 확충돼야 한다고 보고 경로당 등에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노인 등을 위한 시설과 간병 인력 확충도 절실하다고 보고 올해와 내년에 6개소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추가로 건립키로 하고 앞으로 1시군 1전문병원 설립을 목표로 치매병원을 확충키로 했다.

특히 도내의 경우 2만4천명의 치매노인 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성되고 있는 간병인은 그동안 여성회관과 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학 등에서 5천여명을 양성해 활동하고 있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치매노인 등 노부모 부양가족을 위해 도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노인회 도 연합회 주관으로 효행자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 연말 또는 정기표창시기에 이를 더 확대키로 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도 현재 12개시군 15개소를 설치운영중에 있으나 올해 4개 시군에 5개소를 2005년도에 3개시군에 3개소를 설치할 경우 19개 시군에 23개소를 설치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노인복지회관은 현재 10개시군에 1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내년까지 구례군 등 8개소를 확충할 경우 18개 시군에 22개소를 운영하게 돼 상당부분 확충될 것으로 전망했다.

4/4분기 친절베스트 대상자 선정 【관광진흥과】-607-4204-
-전남도, 관광지 및 서비스, 운수·요식업 종사자 친절서비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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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광전남의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올 4/4분기 친절베스트 대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가 선정 발표한 친절베스트 대상자는 도내 각 영업장은 물론 운수, 서비스업, 일반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서에서 친절봉사를 앞세워 관광객들에게 친절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친절베스트는 언론보도와 인터넷, 친절베스트 추천용엽서, 시.군관광부서 등을 통해 제보된 사람들로 당사자의 미담사례와 주변인들의 추천사례를 종합, 도심사위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 발표됐다.

문화관광해설가인 곽정아씨(여·47 고흥군 호형리)는 문화유산 해설을 통해 우리 문화 유산의 가치를 최대한 살려 만족스러운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우미역할은 물론 주변의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친절히 안내해 타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

또 무안군 무안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모숙씨(여·45)는 \\\'반가운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자\\\'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깔끔한 식단준비와 맛깔스런 음식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는 한편 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친절베스트대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유산해설사인 장성군 황룡면 정수정씨(여·35)는 50여회에 걸친 단체 및 열차버스 투어해설로 1만명의 관광객에게 관광전남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등 친절한 자세로 해설과 가이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영광읍 홍농읍 김천섭씨(36)는 가미미해수욕장에서 4년간 인명구조요원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9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피서지에서 자원봉사하며 행락질서 확립과 건전피서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담양군 봉산면 이원주씨(47·여행업대표)는 담양버스투어에 70회 참가해 친절한 안내에 나서는 한편 보유중인 차량 5대에 담양군 관광명소 홍보판 및 리후렛을 비치, 담양 관광홍보에 기여했다.

이밖에 순천시 서면 이웅희씨(34·청소골 총무)와 보성군 벌교읍에서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한 신향씨(39)등도 외지인들을 상대로 친절을 베풀어 수차례에 걸쳐 인터넷에 소개돼 친절베스트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전남도는 12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베스트대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기로 하고 이같은 친절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경쟁력 부실 지역축제 통폐합 권장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음식·관광 등 문화적 특성 살린 지역축제 적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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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의 특성을 살린 음식과 관광 등 경쟁력 없는 지역축제의 통폐합을 추진하는 등 문화적 특성을 살린 지역축제로 승화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전남도에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민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33개 축제가 시.군단위로 개최되고 있다.

문화관광부에서는 전국적이고 국제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우수축제를 매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해 축제비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3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도는 강진청자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5개의 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돼 국비 5억6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축제를 적극 육성해 중앙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대부분의 지역축제가 시.군 또는 민간단체의 주관하에 자율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도에서 인위적으로 조정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베끼기식 축제를 지양하고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축제는 과감하게 통폐합토록 적극 권장함은 물론 해당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살린 축제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0일 공직자 무·배추 사주기 운동으로 구매한 무·배추 전달현장인 도청본관 앞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근 작황호조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소비가 부진해 무·배추농가들이 깊은 시름에 빠져있어 가슴아프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무·배추 사주기 운동을 통해 식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대량 소비처에 구입을 알선하는 등 무·배추 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자고 직원과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서 주목.

박지사는 특히 그동안 무·배추의 시장가격 회복을 위해 군부대를 비롯 음식업협회 등에 소비촉진 협조요청과 서울 김장채소 직판행사, 김장김치 산지투어, 학교급식 등에 무·배추 요리의 다양화 등 다각적인 소비촉진을 전개해 왔으나 앞으로 범 도민운동을 통해 김장김치 10% 더 담기 운동과 대량 소비처 구입물량 확대 등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소비해소를 위한 무·배추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 15일 개최
-전남도, 내년 상반기 마스터플랜 수립 신재생에너지 메카 육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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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부가가치산업인 대체에너지산업 특히 수소연료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국제포럼이 오는 15일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동신대학교가 주최하고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한국에너지관리공단 등 12개 중앙부처 및 기업체가 주관한 이번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 행사에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수소연료 전지분야 석학들을 비롯 외국정부 및 기업연구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미래 수소사회 국제비전 등 수소연료 전지에 대한 육성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이번 국제포럼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산업 기술시장 분석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방안이라는 주제와 함께 미국, 일본 관계자와 전 세계 유명 수소연료전지 전문가들로 이뤄진 분야별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수소사회에 국제비전 등이 활발하게 논의될 수 있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사는 특히 \\\"전남도가 도내 전담대학과 전담연구소가 조기에 설치되고 민간기업과 외국기업체, 공공연구기관이 들어와 기존 여수산단 수소생산 제조업체와 함께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조기에 뿌리가 내려질수 있기를 확신한다\\\"고 밝힐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시될 수소연료전지산업은 수십년내 석유 등 화석에너지원의 고갈이 예상되고 있는데다 국내는 수입에너지의 의존율이 높아 연료전지 등 각 분야에서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진 상태로 지난해 차세대 성장동력 10대산업으로 선정된바 있다.

정부 또한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개발을 위한 융자 및 인프라조성에 1조3천억원을 투자한다는 세부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전남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산업자원부 등에 혁신산업 유치를 공식 건의키로 했다.

한편 전남은 영광원전 등 전력공급의 메카로서 향후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데다 인근지역에 자동차 제조업체를 비롯 광양제철소,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등이 있어 유치에 유리한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도서지역 급수시설 조기확충 추진 【수질해양과】-607-3553
-전남도, 내년 596억 투자 31개선 식수원 개발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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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서지역 급수와 관련해 간이상수도 등 급수시설 조기확충과 해수단수화시설의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도서지역 급수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현재 도서지역의 급수는 280개의 유인도서에 19만7천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33개섬 4만3천명은 수원지 등을 이용한 지방상수도를 이용하고 161개섬 10만3천명은 해수담수화시설과 간이상수도시설 등을 이용하고 있으나 86개섬 5만1천명은 아직도 관정에 의존하는 등 취약한 급수시설을 보이고 있다.

도는 우선 급수대책이 부실한 86개도서의 경우 상수원 개발이 어렵고 거주 인구가 적은 섬이 대부분으로 환경부에서 지원되는 도서지역 식수원개발 사업비를 활용해 빗물이용 시설이나 계곡수 이용시설 등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 간이상수도 및 소규모시설의 조기확충을 위해 환경부의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 장기계획에 의거 3천392억원을 투자해 수원지 확충 등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까지 2천262억원을 투자해 신안군 하의도 등 47개섬에 수원지 축조 9개소, 해수담수화시설 등 38개소를 완료한데 이어 내년에도 올해보다 81억원이 증가된 596억원을 투자해 31개섬에 식수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현재 도서지역에 설치된 해수담수화시설은 신안 홍도 등 13개소가 설치돼 운영중에 있으며 일반상수도에 비해 사용료가 다소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사용료 지원문제는 수도법상 사용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으로 되어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도서지역의 열악한 형편을 고려해 국비나 도비가 지원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서지역 급수지원을 위한 예산확보는 정부에서 국비 70%를 지원해 상수도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도서지역의 낙후성을 감안해 전액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서지역 급수시설 확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4/4분기 1사1담당제 막판 현장활동 강화【기업경제과】-607-4928
-전남도, 일일현장 체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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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1사1담당제에 대한 4/4분기 막판 현장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1사1담당제는 도내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일일현장체험을 통해 자금과 각종 기술지원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이를 신속히 처리 통보함으로써 그동안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민원사항 가운데 제품을 생산해두고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판로가 막힌 업체에서부터 경제회생자금, 각종 민원서류 발급협조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대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는 특수시책인 1사1담당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담당업체 지정방식을 직위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경해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일지정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완전책임제 도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4/4분기동안 도내 1천779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활동에 나서 이에따른 결과를 오는 31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반드시 해당업체에 통보해 본 시책의 신뢰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1사1담당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이 제도가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전시활동이 아닌 경영주의 자세로 현장방문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활동에 대한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립국악단 연말 정기공연 팡파르 【문화예술과】-607-4835
-전남도, 13일과 17일 여수·목포서 도민 문화향수 기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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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이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4 도립국악단 정기공연을 가진다.

이번 도립국악단의 정기공연은 오는 13일 여수시민회관과 17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국악가요인 배띄워라, 칠갑산, 산도깨비와 남도민요 새타령에 이어 광주시 지정문화재인 방성춘님의 구수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사물놀이에 이어 무용부 단원의 장고춤으로 전통무용의 아름다운 율동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번 공연은 단막극 \\\'불효자 각설이 효자됐네\\\'는 관객에게 해학과 풍자를 통한 웃음을 선사하며 강렬한 대북과 모듬북의 화합으로 북소리 테마를 가지고 있는 작품 \\\'역동\\\'으로 스펙터클하고 버라이어티한 움직임으로 역동적인 화합의 장을 이룸으로써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마지막 작품 역동은 신세대 취향의 퓨전국악으로 향후 우리국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안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을 재조명하고 시대에 걸맞게 재창출해 국내 대표적 문화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도 수출상담회 306만불 계약체결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주)썬테크발전기 200만불 상당 발전기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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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해이바이어·국내종합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306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일부터 11일까지 광주무역회관에서 목포 선일물산 등 16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일본 등 6개국 8명의 바이어와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255만불의 수출계약을 비롯 국내종합무역상사 수출상담회에서도 51만불 어치의 상품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순천시 (주)썬테크발전기가 중국 광통공수개발유한공사와 200만불 상당의 발전기를 조만간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금화엔지니어링이 레미콘판넬을 25만불에 계약한데 이어 전남무역은 유자차 30만불 물량을 미국과 홍콩지역에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유명수산 등 5개업체는 국내종합무역상과의 상담회를 통해 41만불 상당의 물량을 수출키로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금까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과 국제박람회 참가 등 27회의 수출지원을 통해 1억1천6백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 목표액 1억불 대비 116%의 해외마케팅 성과를 거뒀다.

이는 KOTRA와의 업무협조 약정 체결과 연초에 수립한 수출중소기업육성 로드맵에 따라 시장개척단 확대파견 및 수출지원센터 설치운영, 신규바이어 발굴 등 시장개척에 따른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내년에도 기존 시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유럽일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단 파견 및 국제박람회 참가 등 총34회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한옥 민박운영자 벤처마킹 실시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경쟁력 있는 전통한옥을 관광상품으로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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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예스러움이 살아 숨쉬는 전통한옥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남도대표민박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전통한옥을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통한옥 민박운영자와 신축희망자 70명을 선발, 오는 28일부터 1박2일동안 전통한옥 성공민박집을 현지 견학하면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민박 경영마인드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은 2004 옛집 관광자원화사업 대상자와 2005년도 옛집 관광자원화사업 및 한옥형 민박사업 희망자, 그리고 한옥형 민박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며, 경북 안동 하회마을, 영주 선비촌, 경주 양동민속마을 등 3개소를 방문, 민박시설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도는 특히 민박집에서 직접 숙식하면서 민박 운영업주와 간담회를 통해 전통한옥 민박운영에 따른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민박 경영마인드를 심어주는 한편,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내년에 실시하게 될 한옥형 민박사업의 세부시행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통한옥은 우리 남도의 정서와 가장 부합해 전남에서만이 찾을 수 있는 전통한옥을 테마로 타 지역과 차별화를 시도해 경쟁력을 갖춰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현지견학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17까지 전라남도 관광개발과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남도민박」홈페이지(http://www.namdominbak.go.kr) 공지사항란에 게재돼 있다.


수입수산물 국산둔갑 명예감시원 뜬다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연말 수입수산물 국내산 둔갑 등 위장판매행위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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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연말 분이기에 편승 수입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가격부당인상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연말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총48명의 지도단속반을 편성 14일부터 4일동안 나주와 보성 등 11개시군을 상대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혼합 위장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와 원산지 표시방법의 적정성 여부, 허위위장표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역점을 두고 특히 횟집과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올해부터 지도단속의 차별적 전략으로 실질적인 수시·정기적인 단속을 병행실시해 산발적인 단속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실시로 수산물원산지표시가 완전 정착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단속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허위 및 위장표시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또는 3천만원의 벌금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 전염병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위생과】-607-4285
-전남도, 예방접종사업 및 질병모니터링 실적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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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염병관리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최근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 대공연장에서 질병관리본부 및 전국 16개시도 방역업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4년도 방역평가대회에서 전남도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의 방역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집단설사환자 발생을 초기단계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해 전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예방접종사업과 보균검사, 질병모니터링사업, 비브리오패혈증관리사업 등 전염병 예방사업 추진 실적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손병필 전남도 보건위생과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과 시군보건소, 민간인 등 22명이 방역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방역사업평가대회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방역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전염병의 효율적인 대처 및 다음연도 방역사업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1회씩 개최하고 있다.

전남도, 내수면 불법어업 강력 퇴치 【해양항만과】-607-4494
-전남도, 독극물 사용 등 불법어로 행위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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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수면 일대서의 불법어업인 성행할 것으로 보고 내수면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도는 특히 호소와 하천, 댐 등에서 불법어업이 조직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보고 섬진강과 보성강, 장성호, 금호호 등 내수면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서 건전한 어업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우범수면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업행위인 삼중자망과 패류형망, 정치성 어업, 통발어업과 폭발물, 독극물 전류 등 유해어업 대상을 중점 단속한다.

도는 또 주변 수역의 경우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우범수역 불법 정치성어업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통해 사법조치는 물론 불법시설물이 경우 지도선을 동원 강제 철거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압수 등 강력히 대응해 내수면 일대서의 어업질서를 도모키로 했다.
o…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3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남도 친환경 농업대회에 참석, \\\"농도인 전남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화시대의 농업관에서 벗어나 농업도 국제화·개방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친환경농업을 통한 안전농산물의 생산을 목표로 해야한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시장개방에 대한 근심보다 안전농산물로 국내소비자를 확보하고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친환경농산물을 수출하는 공격적인 농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친환경농업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땅심높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친환경농자재의 공급체계를 확립하고 농가에서 실천하기 쉬운 표준농법을 개발, 보급함은 물론 유통구조 개선과 판매촉진을 위해 최대의 소비시장인 수도권에 유통과 판매를 전담할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설립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날 친환경농업 원년선포식을 계기로 앞으로 전남을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농업을 미래가 있는 생명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2012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행사 다채 【박람회】-607-4262
-전남도, 14일 공동기자회견 본격 유치활동 총력체제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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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가 국가계획으로 확정됨에 따라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 노진영 여수박람회지방유치위원장 등은 14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공동기자회견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행사를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위한 총력체제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도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은 수산물 및 해양광물·에너지 자원의 보고이며 향후 해양과학과 해양관광 등 해양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적지로 해양을 주제로 한 세계박람회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박람회 유치는 무엇보다 21세기 해양한국을 건설하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함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역간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활성화되어 광역행정의 새로운 장이될 것이라며 낙후된 남해안에 활력을 불어넣을 SOC확충이 이뤄져 해안지방과 섬에 대한 투자가 촉진돼 서남해안 일주도로인 국도 77호선의 조기개통과 남해와 여수를 한려대교의 가설, 광양-전주간 고속도로, 순천-여수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 등을 통해 이 지역에 대한 접근도가 높아진다면 남해안지역은 해양레저관광 및 해양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지사는 무엇보다 박람회 개최국으로 발표되는 순간까지 치밀한 준비와 체계적인 대책을 세워 가장 취약점인 관련 SOC와 도시기반시설의 대대적인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정부와 자치단체, 해외활동 영역을 가지고 있는 민간기업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운동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4개시도 700만 시.도민 모두가 남해안 일원에 개최될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참할 수 있도록 전남도민여러분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 확정과 관련 축하행사로 여수 거북선공원과 제2청사잔디공장, 돌산공원 일대에서 축포발사와 함께 농악놀이가 펼쳐진데 이어 전남도지사, 여수시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 2청사 안개등 점등식으로 축하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 국가계획 확정을 알리기 위해 서울 세종로 1개소 배너기 100조, 여수시 관내 16개소에 675조의 배너기를 게첨하고 여수시내 주요육교 및 지정게시대에 418개의 현수막을 제작 게첨하게 된다.

이와함께 오는 23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장승우 해수부장관과 박준영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범시민 축하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2012 박람회 경제적 파급효과 무궁무진 【세계박람회】-607-4262
-전남도, 참가국 140국 관람인원 내국인 1,300만명 등 1,500만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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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가 14일 국가계획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개최에 따른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개최장소는 여수 신항지구일대 약 60만평으로 기간은 2012년 5월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3개월동안 주제는 해양과 관련된 것으로 향후 구체적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요될 총사업비는 1조3천800억원으로 공공부담이 22%, 민간부담이 78%이다.이로인한 직접적 예상수입은 1조6천14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전남도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생산유발효과 10조7천900억원, 고용창출 15만6천700명으로 추산했다.

전남도가 추산하는 참가국은 140개국에 관람인원은 약1천500만명, 내국인은 1천200만명 외국인은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림픽과 월드컵과 함께 세계3대 국제행사로 꼽히는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면 2002년 월드컵 행사로 높아진 국가 브랜드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세계박람회에 대한 공식 유치신청은 2007년 5월부터 6개월간 유치신청 공시기간동안 내게되며 BIE는 2008년 1-3월중 신청국가를 상대로 서면조사와 함께 집행위원회의 현지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집행위원회는 현지조사결과 보고서를 총회에 제출한 뒤 후보지결정은 2008년 6-12월중 회원국의 비밀투표로 결정된다.

농산물 수출 지난 동기대비 13% 늘어 【농산물판촉】-607-4446
-전남도, 화훼류 672만달러 등 지난달 현재 6,226만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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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지난11월까지 농산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5천500만달러보다 13%가 늘어난 6천226만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산물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심비디움과 국화, 자미 등 화훼류가 중국과 일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213만달러보다 3.2배 증가한 672만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웰빙식품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자음료와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면서 지난해 158만 달러보다 2.6배 늘어난 415만 달러를 수출했다.

밤 또한 홍콩과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시장이 늘면서 지난해 185만 달러보다 2.6배 늘어난 510만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는 주 수출국인 미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캐나다 등지에서 외국소비자들로부터 육질과 당도가 좋아 지난해 675만 달러보다 1.8배중가한 1천199만 달러를 수출했다.

이밖에 피망이 지난해보다 24.2배 늘어난 46만달러, 완숙토마토가 8.7배 늘어난 16만 달러, 버섯이 1.9배 늘어난 10만 달러를 일본시장에 주로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8월 태풍 메기피해로 재 정식하거나 생육과정에서 작황이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파프리카는 지난해보다 79만달러 줄어든 675만달러, 메론은 89만달러, 단감은 22만달러 줄어든 16만달러를 수출하는데 그쳤다.

이같이 도내 농산물이 대체적으로 수출이 활기를 띤 주된 요인으로 그동안 일본시장에 편중됐던 수출이 올들어 수출유망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미국과 중국 그리고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일본시장 점유율도 50%대로 낮아지는 등 도내 농산물이 다변화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현재 수출을 주도한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신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올해 수출목표액 6천800만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시책 보완발전을 통한 농산물 수출촉진 종합대책을 마련해 수출유망품목의 기반확충 및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방안 제시 【광전연】-607-8895
-전남도, 조대 이인화 교수 새로운 동력원 신·재생에너지 도입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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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산업과 R&D기반이 취약한 광주·전남지역의 새로운 클러스터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전략사업 및 R&D기관의 역량을 활용하고 여기에 지역혁신을 위한 새로운 동력원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선대학교 환경공학부 이인화 교수는 최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발간한 \\\'광주전남 비전21\\\'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에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전략산업을 이용한 산업화정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이 구체화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빠른시간내에 전략과 실행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현재 신·재생에너지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바이오 메스 가반 폐기물분야에서 광주전남지역의 잠재에너지는 충분하다며 환경측면을 고려할 경우 경제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광주전남의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는 태양에너지와 수소기반연료전지, 바이오에너지 변환을 주축으로 구축해 지자체의 전략사업과 연계하는 것이 지역의 역량을 집중시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교수는 전남지역의 경우 수소생산분야에서 우수한 여건이 조성돼 있어 여천산단과 광양제철 등 기존인프라를 활용한 수소생산으로의 전환이 용이한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미래의 수소생산이 궁극적으로 태양에너지에 의존해 전환기에 있어 원자력에너지를 이용한 수소생산이 현실적으로 경제성이 있는 분야로 제시했다.

한편 오 교수는 기술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연구보급을 위한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연구 및 보급센터를 설립하고 이 센터를 중심으로 이미 구축된 관련센터와 연결된 지리적 집적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2012년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과 관련 여수 제1청사에서 열린 여수시민 환영행사에 참석 축하메시지를 통해 \\\"2012년 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이곳 여수는 남해안의 거점이자 신해양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게되며 동시에 전남의 섬과 해안선이 빛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동안 실패한 경험이 있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데 우리 모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호소.

박지사는 특히 \\\"2002년 월드컵을 맞아 온 국민이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칠때와 마찬가지로 여수엑스포를 연호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 내야한다\\\"며 \\\"앞으로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최대한 현안사업으로 추진함은 물론 기 발족된 지방유치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데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광주·경남·제주 등 인접 시.도와 긴밀히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다짐.

겨울 관광상품 남도 산사체험 출시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순천 송광사 등 도내 8개사찰 자체프로그램 개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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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말 관광상품으로 남도 산사체험이 다음달 1일부터 출시돼 운영된다.

전남도는 겨울방학에 맞춰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산사체험을 통해 스님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사체험은 도내 유명사찰인 순천 송광사를 비롯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장성 백양사, 강진 백련사, 보성 대원사, 나주 불회사 등 8개사찰을 대상으로 타 사찰과 차별화와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매주 토요일 광주역을 출발 사찰에 도착한 뒤 사찰예절학습을 시작으로 전개될 산사체험은 참선, 스님과의 대화, 바루공양, 선체조, 사찰·암자주변 관광지 순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2일동안 진행된다.

도는 산사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도 홈페이지에 산사체험에 대한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고 산사체험 단체 참가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모객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종 언론매체와 여행관련 인터넷사이트에 이같은 상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전통사찰에서 불교문화체험을 총괄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템플스테이사업단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운영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도내 사찰의 남도산사체험을 적극 홍보해 연중관광상품으로 운영하는 등 전남도의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번 겨울철 주말산사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청 관광진흥과(062-607-3333)나 알프스관광(062-526-8881)으로 신청하면 참가비는 1박2일기준 일반 4만9천원 초등학생은 4만원이다.

지방세 징수 시군별 목표관리제 도입 【재정담당과】-607-4568
-전남도, 내년2월까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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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지방세 체납액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지방세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건전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기간인 3개월동안 92.7%를 징수키로 하고 징수질적이 저조한 시군을 대상으로 징수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도는 시군별로 체납세 특별징수반과 압류처분반, 1공무원 1체납자담당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중인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되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과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군 및 읍면동의 징수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시군별 읍면별 목표액을 책정, 기간내 목표를 달성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당 1억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상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징수실적이 부진한 시군에 대해서는 시군별 평가 및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30만원이하의 소액체납액에 대해서는 완전징수토록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도는 지난 9월현재 6천650억원을 부과해 이 가운데 5천895억원을 징수하고 체납액은 674억원으로 88.6%의 징수율을 보여 내년도 보통교부세 산정시 많은 인센티브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노루궁뎅이버섯 신품종 \\\'노루1호\\\' 개발 【농기원】-330-2582
-전남도, 기능성 버섯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효험 웰빙식품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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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기능성 웰빙 농산물인 노루궁뎅이 버섯 신품종 \\\'노루1호\\\'를 육성하는데 성공했다.

도농기원은 지난2002년부터 3년간 노루궁뎅이버섯 20여 균주를 수집 균 특성 및 자실체 특성조사를 실시해 1차적으로 우량균주 6계통의 종균을 선발, 전남도내 2개농가와 농업기술센터 2개소에 분양한 뒤 실증시험을 거쳐 이 가운데 우수한 균주 MKACC 51875를 최종선발해 노루 1호로 정해 신품종 출원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품종 노루1호는 버섯자실체가 균일하게 성장하며 종균배양일수가 기존 25일에서 15일만에 배양이 완료돼 생산비가 절감되는 우량균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노루궁뎅이버섯은 약용과 식용을 겸한 기능성버섯으로 신경세포 성장인자를 생성촉진시키는데 헤리세논 D와 에리나신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치매예방 및 기억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체내 활성산소 제거효소 등을 다량으로 함유해 세포의 산화 및 노화예방과 면역기능 강화로 항종양 억제능력을 갖고 있으며 알레르기와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천식 등에 효험이 있는 웰빙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노루궁뎅이버섯 우량품종을 종균배양소와 농가에 분양할 예정이며 농가현장에 접목할 경우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12회 전남 여성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15일 도 공무원교육원서 도내 여성자원봉사자 6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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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자원봉사자의 역할제고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12회 전남 여성 자원봉사자 대회를 15일 도내 여성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실한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선서를 비롯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여성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 대회사, 주제강연, 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외계층을 찾아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온 영광군자원봉사센터 조길임 봉사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곡성군청 한숙자 과장외 4명이 여성부장관상을 목포시 전성열 봉사자외 2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여성의 역할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함은 물론 이러한 봉사에서의 참여가 미덕이며 자신의 존재이유를 뒷받침하는 내부의 힘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국에서 복지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실정을 볼 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에 대해 치하 격려했다.

이날 또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이창호 자원봉사전문위원의 \\\'한국자원봉사운동의 현황과 향후과제\\\'란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통해 자원봉사 운동의 성장과정과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질적통제, 자원봉사조정자에 대한 훈련과 자격증부여, 자원봉사지원법령의 통과, 자원봉사전국인트라의 확립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목포대 박민서 교수도 \\\'현대사회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은 적은일에서부터 큰일까지 다양하지만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이며 이웃에게 빛이되고 보람있는 일이라면서 이기주의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분열과 갈등,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자원봉사임을 역설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여성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발굴해 여성자원을 도정에 적극 참여시켜 나갈 계획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나주 동신대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산업 국제포럼 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미 정부에서 에너지 난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중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산업육성과 기술개발을 대안으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전 세계적 수소연료전문가들이 참석, 생산성 있는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기\\\"를 당부.

박지사는 특히 \\\"전남은 영광원전 등 전력공급의 메카로서 향후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데다 인근지역에 자동차 제조업체를 비롯 광양제철소,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등이 있어 민간기업과 외국기업체, 공공연구기관이 들어와 기존 여수산단 수소생산 제조업체와 함께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호소.

남악신도시 상업용지 분양문의 쇄도 【도청이전】-270-8754
-전남도, 사이버 남악신도시 접속자수 상승세 타 실수요자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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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남도청소재지가 될 남악신도시의 상업용지에 대한 2차분양을 앞두고 분양에 따른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청이전사업본부에 따르면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의 새로운 도청소재지로서 인근 J프로젝트 및 레인보우 코스트사업과 연계한 전남의 새로운 투자지로 부상된 신도시로서 성황리에 끝난 지난10월 1차분양에 이어 79필지 4만3천평을 대상으로 한 2차분양도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광주.전남통합 입법청원안의 국회제출로 남악신도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의욕을 감소시키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시도 통합논의에 대해 지역사회 발전차원에서 에너지 낭비만을 초래할 뿐이다며통합반대입장을 분명히 함으로써 투자자들의 투자욕구를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달 분양공고이후 언론 등 각종매체를 통해 분양사실이 홍보되면서 직접 방문 및 전화문의가 쇄도한데다 사이버 남악신도시의 접속자 수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상업용지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용도별로 문화시설용지(핵심상업용지) 44필지를 비롯 주상복합 8필지, 중심상업 21필지, 일반상업 등 6필지로 특히 문화시설 용지는 명칭과 달리 신도청 앞 중심 녹지축을 중심으로 좌우 핵심상업용지로 투자가치가 높은 용지로 볼 수 있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될 이 용지들의 평당 분양예정가는 상업용지 350만원, 주상복합용지 250만원, 문화시설용지 330만원선이며 입찰일정은 12월 21일 9시부터 1차분양과 마찬가지로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실시된다.

입찰방식은 10월 1차분양때와 같이 당일 접수, 당일 개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찰필지 발생시 현장에서 당일 바로 재입찰에 들어간다.

응찰자는 응찰시 입찰예정액의 5%이상만 수표로 준비해야 하며 전체분양가의 70%까지 중도금 대출도 알선함은 물론 2008년까지 연차별 분납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061-270-8753)나 홈페이지 (www.namak.go.kr)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 경제살리기 우수 시·군 시상 【자치행정과】-607-4650
-전남도, 최우수 2억원 등 모두 12억의 시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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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에 대한 평가를 실시키로 하고 평가결과 최우수 및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시군과 분야별 최우수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상사업비와 함께 푸짐한 특별시상금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그동안 종합평가방식인 시.군 인센티브 평가제가 과다한 경쟁으로 일부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올해부터 시군의 의견도 존중하고 전남경제살리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 시상제로 전환하고 이의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달했다.

이번 평가는 올 1월1일부터 1년동안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수산물판촉분야 등 3개분야를 상대로 서면평가와 함께 필요시 현지확인을 거쳐 내년 1월중 평가를 실시해 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시군은 각각 2억원씩 우수상 6개시군은 각 1억원씩 모두 12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해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한 사업비로 쓰여지도록 했다.

또 일선 시.군에서 열심히 일한 우수공무원으로 투자유치분야 등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시군당 3-5명씩 모두 33명을 선정,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지원. 해외연수 등 파격적인 특전도 부여키로 했다.

도가 마련한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 시상제는 현지 종합평가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 객관적으로 실적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위주로 개선했으며 평가항목도 대폭 축소하고 이같은 내용을 사전 공개해 시군의 평가에 따른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기 시달한 기본계획과 평가항목 및 산식에 의거 평가함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평가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4 전라남도 GIS컨퍼런스 개최 【토지관리과】-607-4891
-전남도, 17일 동신대서 지리정보공무원 등 25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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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7일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GIS관련 대학교수와 대학생, 한전·KT 등 GIS유관기관, 전문업체, 도내 지리정보업무 담당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전라남도 GIS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첨단 지리정보기술에 대한 학술발표와 정보교류를 통해 도내 지리정보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산.학.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GIS첨단기술에 관한 학술발표와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사례발표로 짜여져 국토연구원 GIS연구센터 김영표 박사가 \\\'時空自在의 세상과 GIS\\\'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가진데 이어 광주대 김항집 교수의 \\\'위성영상 GIS의 지역관리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를 갖는 등 국내 저명 GIS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함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의 \\\'전라남도 지리정보화 전략과 비전\\\'을 내용으로 한 발표도 갖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최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에 이어 서남해안 일대가 투자적지로 부상하는 등 전남의 성장잠재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3차원 위성영상을 이용한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어 학계와 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대규모 개발 입후보지 선정 등 효과적인 정책자료로 활용가능한데다 간척지와 해변가의 미등록토지를 발굴, 지방재정을 확충함은 물론 관광지 접근경로의 3차원 입체검색과 기타 도로 및 산림, 재난재해 위기관리 등에 효율적인 활용함으로써 GIS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GIS전문업체의 협력으로 일상생활에 접목가능한 각종 GIS툴과 첨단 응용프로그램이 선보일 계획이어서 최근 GIS응용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 희망자는 전남도 토지관리과(062-607-3759)로 문의하거나 전남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인복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사회복지과】-607-4530
-전남도, 노인복지시범모델지역 선정 정부건의 등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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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노인복지 및 여성정책 등 근본적인 복지정책 확충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미 전남도는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전국의 3배에 이르는 등 복지수요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자체수입마저 빈약해 복지예산에 대한 지방비 부담이 지방세입 대비 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개발에 투자할 자체재원이 절대부족한 실정이다.

이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전남도는 고령화사회가 더욱 가속화되는 등 복지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우선 노인인구가 많고 자체예산이 빈약해 전남도를 노인복지시범 모델지역으로 선정되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복지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 복지정책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노인복지시설 5개년계획을 수립,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를 단계별로 설립하고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하는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지방세심사결정사례 인터넷 검색 서비스 실시【재정담당과실】-607-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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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이후 행정자치부에서 결정하였던 지방세심사결정 사례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실시된다.

행정자치부(www.mogaha.go.kr)는 지방세 납세자 스스로가 권리를 주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90년이후 5,000여건의 지방세심사결정 사례에 대하여 D/B를 구축하고 금년 1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 검색서비스를 실시한다.

검색사이트 주소는 http://lotex.mogaha.go.kr/ 이며,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지방행정정보→세제지적정보→지방세심사결정사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검색사이트의 구성은 세목별, 키워드별, 결정번호별 등 간편하고 다양한 검색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심사결정서의 원문다운(Down)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법원 판례 및 감사원 심사결정사례를 직접 링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도 2000년 이후 도에서 결정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결정사례를 정리하여 타시도와 함께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및 납세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서비스 도입은 유사사례의 재발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 개최 【사회복지과】 -607-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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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12월 17일 화순도곡 온천관광 호텔에서 전남지역 관계공무원 및 노인복지회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다.

이날, 목포대 이수애 교수가 경로당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과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초당대 조유향교수와 전남도 김영희 노인복지담당, 동신대 이경미 교수가 진행하는 각분과별 토론에 이어, 동신대 양철호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특히, 분과별 토론은 시 지역과 도시근교 군지역, 도서·벽지 군지역 3분과로 구분, 시군 경로당 담당자와 방문보건 담당자, 시군 노인복지회관 경로당활성화 담당자와 재가복지시설 담당자가 전남지역 경로당의 문제점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2004년 현재 도내 경로당수가 6,300여개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적합한 프로그램의 미비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이 저조하다고 보고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연구위원과 자문위원을 구성 10개월간의 연구와 도내 경로당 175개소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 모형별 현황과 문제점, 바라는 사항을 조사하였다.

경로당 실태조사는 시지역과 군지역, 도서?벽지지역으로 구분 100명이상, 50명이상 규모의 경로당을 표본조사한 결과 경로당 프로그램의 미비가 가장 시급하다고 조사 되었다.
전남도는 워크숍 등을 통해 확정된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거점 시군 5개소를 선정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2개 시군 경로당에 점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전남도 서울시 간 우호교류 협정체결 【기획관실】 -607-4223
-경제협력, 청소년·문화·체육교류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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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서울특별시는 양 시·도민간 화합과 우의를 증진시키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12. 17(금) 전남도청에서 상호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 했다.

그동안 기초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은 자매결연 등을 통해 활발하게 추진 되어 왔으나, 이번 전라남도와 서울특별시간의 포괄적인 우호교류 협정체결은 광역자치단체로서는 국내 최초의 사례로 양 시·도간 상호 보완적인 관계 구축과 지방자치 발전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또한, 대표적인 농도인 전남과 우리나라 경제 중심지인 서울시간에 우호교류 협정을 통해 전남의 저렴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서울시민 에게 직접 판매함으로서 도농간 협력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 시·도간 우호교류 협력체결을 계기로 친환경 농수축산물, 우수 중소기업제품 등 수도권 판로확장과 초중고교의 수학여행단, 생활체육인, 문화예술인 등의 인적교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본다.

2005년도「전남-서울」우호교류 사업 주요내용은
1. 경제협력 사업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창동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전남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하여 100평 규모의 전남 중소기업 제품 상설전시판매장 설치 운영
서울시민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전남 도민에게는 농수축산물의 판로를 열어주는 전남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강동구 성내동 등 4개 지역에 매월 1개소씩 개설 운영하여 제철의 농산물을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서울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월 1회 정기적으로 우리 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및 특산물 판매

우리 도의 우수 농산물 생산자를 선발하여 서울시 유통정보에 등록하고, 법인 및 중도매인과 생산?출하약정을 체결하여 가락·강서시장에 친환경 농산물 판매 인센티브 제공

2. 청소년 교류 사업
우리 도내 초등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체험하고 국제감각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설치한 영어체험마을 프로그램에 참여
(1회, 월~토, 5박 6일, 300명)
서울시 초중고교생의 수학여행단을 초청하여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수학 여행 담당교사를 초청하여 팸투어(여름방학 중 1박 2일)실시, 초청도내 관광지 해설사 지원
양 시·도의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교환 초청(각 30명)하여 가정에서 함께 먹고 자면서 지역문화 탐방과 농어촌 체험을 실시하기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 운영

3. 문화·체육분야 교류
서울의 Hi Seoul 축제, 청계천 복원준공 기념행사에 전남의 예술단이 참가하여 축하하고, 우리 도의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매화축제, 다향제 등의 전남 대표축제 행사시 서울시 문화예술단이 참여 공연

도내 청소년 수련관 및 체육시설을 제공하여 서울시 생활체육지도자 연수를 지원하고, 서울시민 한마음 생활체육 종합축제에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탁구 등 5개 종목의 전남 대표팀이 참가 친선 도모

사이클, 복싱, 역도, 체조 등 서울시의 직장운동부 동계훈련장을 우선 배려하여 도내 팀과의 상호 교류전 알선, 관광안내 등 체육분야 교류

〈첨부자료〉
□ 전남-서울 우호교류 협력서(안)
□ 2005년도 전남-서울 우호교류 협력사업 계획(총괄)


생물산업 등 9개업체 투자 MOU체결 【첨단산업과】-607-2252
-전남도, 17일 상황실서 수도권기업 대표자 초청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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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전략산업인 생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17일 상황실에서 수도권 기업대표자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설명회에서는 풍부한 자원과 우수한 기업환경 등을 강조하고 전남이 생물산업 투자의 최적지라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기도 소재(주)그린바이오텍 등 9개 기업이 내년 8월경에 완공될 나주의 생물산업지원센터와 화순 생물산업연구센터, 순천의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로 기업을 이전해 입주키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날 내년도 화순지역에 건립예정인 인플루엔자백신 생산기반구축사업의 컨소시엄 업체인 LG생명과학 등 6개 제약회사도 참석, 현지를 답사해 전남대병원을 비롯 국립암센터, 생물산업연구센터, 백신연구개발사업단 등과 함께 화순군지역이 생물의학단지로 부상해 주목을 끌었다.

박지사는 이날 \\\"전남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풍부한 산야초와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는 바이오 산업의 원료가 되는 것이라며 전남이 생물산업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3개센터에 기술력 있고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 40여개를 입주시키기로 하고 내년 하반기에 본격 가동될 경우 지역내 고용과 소득창출은 물론 지역산업구조도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으로 재편됨으로써 지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또 생물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생물의약과 생물식품·소재분야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전남의 장점을 집중 홍보해 국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ONE-STOP토털 서비스체계를 갖추는 등 기업하기 좋은 전남의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무의촌 오지마을 119구급함 확대설치 【방호구조과】-360-0361
-전남도, 모두 103개소 설치 … 낙도주민 의료불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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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병·의원 및 약국이 없는 무의촌 오지마을에 119구급함이 확대 설치된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일상 생활중 각종 사고 및 갑작스런 복통 및 배탈, 소화불량시 약국을 찾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오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지난6월 오지마을에 119구급함 53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최근 5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103개소로 늘었다.

119구급함은 주로 이·반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의용소방대원 주택을 대상으로 진통제와 소화제, 소독약, 연고류, 반창고 등 의사의 처방 없어도 사용가능한 기초응급의약품을 비치하게 된다.

이번 오지마을에 119구급함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신속한 진료로 인적 및 시간적 낭비를 해소하고 오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중소기업 수출 증가세 지속 【통상협력과】-607-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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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11월까지 중소 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803
백만불 보다 36.9%가 증가한 1,100백만불을 달성하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 화학제품이 646백만불로 전년대비 33.8% 증가하였고 기계류가 111백만불로 45.9%, 철강금속 79백만불 66.3% 등 공산품이 전체 수출액의 89.3%를 차지하고 있으며
- 신선농산물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농산물은 작년대비 18%가 증가한 44백만불을 수출하였는데, 그중 화훼 7백만불(206%증), 배 12백만불(77%증), 유자음료 4백만불(166%증)을 수출하는등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태풍등의 피해가 적었고 해외시장의 다변화로 수출물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또한, 수산물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미역과 톳 등의 품목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국가별로는
- 중국이 꾸준한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화학제품과 기계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521백만불을 수출하여 전년대비 58.8%대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 미국도 2/4분기 일시적인 둔화에서 벗어나 3/4분기 GDP가 3.7% 증가하는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57%증가로 호조세를 보였다.

이처럼 도내 중소기업 수출이 전반기에는 20%대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다가 후반기 35%대를 상회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먼저 전남도 수출지원부서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지원과 수출업체와의 무역 상담을 통한 무역 업무 대행서비스 운영, 그리고 중소수출업체의 자구 노력도 한몫 했으며 중국,미국,일본 등 선진국들의 경기회복세를 바탕으로 성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2005년부터는 중국과 일본 등에 편중된 수출 시장을 BRICS, 동남아, 미주, 유럽등으로 다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와 대만과 중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 노력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수출시장은 고유가의 지속, 원자재 가격인상, 미국의
금리인상 등 수출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있으나, 주력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미국, 일본등 선진국의 경기회복세를 바탕으로 수출증가세는 4/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한편, 전남도는 중국과 일본 등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BRICS, 동남아, 미주, 유럽등으로 다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와 대만과 중국의 틈새시장(niche marketing)을 공략하는 등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 노력에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경제인협회, 도내 어려운 가정 위문활동 전개 【여성정책과】-607-5921
-도내 저소득 모·부자가정에 200만원 상당 위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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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 연시를 맞아 예전에 비해 소외되고 쓸쓸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인 연합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인희)에서는 17일 도내 모?부자가정을 직접 방문 위문 격려했다.

전남도지사 부인인 최수복 여사와 함께 도내 모자가정 5개소를 직접 문하여 연탄과 위문금 등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함께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여사는 우리 도내에 저소득 모·부자 가정이 약 4,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에게 장기적인 취업알선과 직업훈련실시, 생계대책마련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이들과 함께 마음을 같이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어렵고 쓸쓸하게 연말 연시를 맞이 해야하는 저소득 주민 및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이 이웃의 따뚯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나 매년 어려운 경기침체의 이유로 위문활동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도민들의 훈훈한 사랑과 관심을 주문했다.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 확정 【기업경제과】-607-3244
-대상-남해화학 노조, 금상-전남서부항운노조, 은상-순천병원노조, 동상-정정섭 포철기연 노조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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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회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 했다. 공적심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한 수상의 영예는 대상에 남해화학노조, 금상 전남 서부항운노조, 은상 순천병원노조, 동상은 정정섭 포철기연 노조위원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남해화학 노조는 2002년 질소질공장 가동정지 및 휴스켐(주)과의 기업분할 이후 노사가 화합하여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한 점이, 금상을 받은 전남서부항운노조는 산업평화정착 범시민지지 서명운동과 해외 포트세일 투자설명회에 참석하여 무분규선언을 하여 투자유치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한 점이, 은상의 순천병원 노조는 민주노총 소속 노조이면서도 3년연속 무분규 임단협과 지역봉사 의료서비스를 해 온 점이, 동상의 정정섭 포철기연 노조위원장은 9년연속 임금무교섭 타결과 광양지역 민주노총 및 노조원들과의 돈독한 유대로 노사화합과 근로자 권익증진을 이끌어 낸 공이 높이 인정되었다.

상생의 노사문화정착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금년부터 시행하는 산업평화상은 전남도가 지난 10. 26부터 그동안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에 헌신 노력한 근로자, 사용자 및 유공자와 관련기업·단체를 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로부터 11명을 추천받아 11. 13 부터 서류 및 현지심사 등을 거쳐 12. 15 공적심사위원회에서 4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시상과 관련하여 전남도 관계자는 “추천받은 11명은 도내 산업평화정착을 위해 모두가 헌신노력 하신 분들이다”며 ”모두에게 상이 돌아가야 하나 부득이 4명에게만 시상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번 산업평화상시상이 노사가 상생과 화합의 길로 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대상에게는 400만원, 금상 25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에게는 1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앞으로 정부포상우선추천 등의 특전이 주어지고 12월말 종무식때 시상할 예정이다.

겨울철 화재 획기적 감소대책 마련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유관단체 등 특별안전점검반 구성 한발 앞선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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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5년동안 도내 화재율이 연평균 3%씩 감소한 반면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지난해의 경우 전년대비 35.2%로 늘어나 이는 지난5년간 연평균 1.2%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겨울철 화재사고의 획기적인 감소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내년2월까지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등 재난사고 및 인명피해의 획기적인 감소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한발 앞선 대응체계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도내 5천885개소의 다중이용업소를 비롯 재래시장, 비닐하우스 등 빈곤층 집단거주 취약지역 등 모두 1만187개소를 대상으로 시민안전봉사자와 관련 유관단체 등 특별안전점검반을 구성, 소화기 등 기초소화설비 구비 및 분야별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화재발생 요인이 가장 큰 전기·가스분야에 의한 안전예방을 위해 누전.개폐 및 과전류 차단기 등 안전장치 설치와 노후배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누설경보기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 대규모 화재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된 청소년 수련시설과 합숙소, 기숙사가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화재취약요소의 현지조치와 함께 점검, 순찰, 훈련, 홍보 등 자율방화관리의 효율적인 이행여부를 점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발생시 이같은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화재 등 재난사고 대비 현장출동로를 확보하는 등 한발 앞선 현장활동을 위한 완벽한 대응으로 겨울철 화재를 감소시키는데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명의 토지 재산권 불편 해소한다 【토지관리과】-607-4281-
-전남도, 등기부의 2인이상 소유명의 등기 완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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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소유자의 재산권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이한 절차의 행정행위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006년까지 운영될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대상토지로 1필지의 토지가 등기부의 2인이상의 소유명의로 등기된 토지와 서로 인접한 수필의 공유토지로서 각 필지의 공유자가 같은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토지가 해당된다.

공유토지분할의 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20인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유자가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신청하게 되면 공무원이 직접 자료조사를 실시해 측량과 청산, 공부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그러나 공유물 분할의 소 또는 이에 준하는 소송에서 공유물 분할 및 이에 준하는 내용의 판결이 있었거나 이에관한 소송이 법원에 계속중인 토지, 민법 제268조 제1항에 단서의 규정에 의해 분할을 하지 아니할 것을 약정한 토지는 이법에 의해 분할을 할 수 없도록 제한규정도 두고 있다.

이 법에 의해 공유토지를 분할함에 있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법률 제56조 제1항 제4호, 건축법 제49조,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법률 제8조 및 제19조는 당해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토지분할제한에 관한 규정은 적용하지 아니하는 특별법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또 공유토지의 분할은 각 공유자가 현재의 점유하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서로 인접한 토지부분을 점유한 공유자간에 그 점유하고 있는 상태와 다르게 분할하기로 합의한 경우 그 합의에 따라 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인의 편리성도 고려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도는 특례법의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공유토지 분할사무를 관장하는 공유토지분할위원회 구성, 대국민 홍보, 각종 서식비치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등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조건부 신고시설 개·보수비 지원 【사회복지과】-607-4947
-전남도, 내년까지 39개소 선정 54억 투입 시설개보수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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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복지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양성화해 생활자들의 복지증진과 인권보호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조건부신고시설의 양성화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47개소의 조건부신고시설 가운데 39개소를 선정, 54억원을 들여 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 법적요건을 갖춰 생활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데 역점을 둬 추진키로 했다.

특히 미신고 4개시설을 제외한 39개소에 대해서는 내년12월까지 3단계로 나눠 신축 및 증개축 기능보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2차지원은 조건부신고시설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으로 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 법적요건을 갖춰 이를 제도권내로 수용해 생활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 개·보수사업비가 지원되면 조건부시설에서 법적요건을 갖춘 신고시설로 전환되며 2005년까지 전 시설이 신고시설로 전환해야 한다.

도는 올 하반기 양성화 확정내시를 받은 10인이상 시설과 개인운영시설 등 23개소에 대해 지원한데 이어 미확정내시를 받은 16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추진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이들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감독으로 시설생활자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고 나머지 미신청시설의 경우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토록 신청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 섬, 관광자원화를 위한 답사 실시【관광개발과】-607-4220-
-개발여건 확인, 테마가 있는섬 개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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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다도해의 섬들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개발이 가능한 신안(12.9∼10)·여수지역(12.17∼18) 섬들에 대한 현지답사를 전남도문화관광전문위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답사가 시작된 지난 12월 9일 박준영 도지사는 신안의 다이아몬드 아일랜드즈 지역과 홍도지역 해상을 직접 둘러보고 섬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립공원지역에 대한 개발방안을 강구토록 관계자에게 지시하고 답사에 나선 위원들과 함께 현지에서 섬 개발방향 등에 대해서도 토의를 하였다.

이번 현지답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섬 지역 수심 등 선박 접안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섬 개발은 단순한 편의시설만을 할 것이 아니라 섬이 갖고 있는 생태적 여건 및 문화적 특성을 가미한 테마 있는 섬으로 개발이 이루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시·군에서 추천된 섬들에 대한 접근성, 제약요건 등을 분석해 보고 섬별로 개발테마 설정 등 개발방향을 자문 받은 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과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답사하지 못한 완도·진도 등의 섬은 2005년 초에 현지답사를 실시하여 다도해의 섬들이 관광자원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현지 답사한 섬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개발대상 섬이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공개시 부동산 투기로 지가상승, 지장물 보상가 증가 등 개발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대상지로 확정시 까지 공개를 보류하고 있음
(주)동신교통 시외버스운송사업 폐지에 따른 교통대책 마련
【도로교통과】-60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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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운송사업체인 (주)동신교통이 적자등을 이유로 12월 20일자로 폐지가 됨에 따라 전남도가 주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했다.

순천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시외버스 및 시내버스운송사업을 겸하고 있는 (주)동신교통은 그동안 여수, 광양, 하동방면 9개노선에 23대의 버스가 1일 97회를 운행해 왔으나, 승객감소로 적자가 누적되는 등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금번,시외버스 노선을 폐지하고 시내버스만 운행함으로써 구조 조정 및 경영개선을 도모코자 시외버스운송사업을 폐지하게된 것이다 .

(주)동신교통의 시외버스 노선이 폐지되면 여수 방면은 시외버스 (9개업체, 52개노선 260회) 및 시내버스(3개업체 3개노선 220회)가 운행하고 있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하동, 망덕, 광영, 태인도 방면을 운행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광양교통 등 시내버스가 유사 운행계통을 운행하고 있으므로 시내버스의 노선연장, 증회운행 등을 통해 시외버스와의 환승체계를 구축 한다면 주민들의 교통불편은 크지 않을것으로 보이나,

동 시외버스 노선의 폐지시 주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함에 따라 통행시간이 길어지고 환승을 해야하는 교통불편이 야기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라남도에서는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시외버스에 대해서는 대체투입업체의 투입능력 및 여건, 동노선의 경영수지 등을 감안 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대체투입을 하기로 하였고
시내버스에 대해서는 시외버스 대체투입 운행구간과 노선이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광양 시내버스의 노선연장, 경로변경, 증회를 통해 시외버스와의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교통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광양시에 교통대책 강구를 요청하였다.

특히, 시외버스의 대체투입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 인가등 절차이행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동 노선의 폐지와 동시에 우선 시외버스 운송사업 개선명령을 하여 대체 운행 (4개노선, 33회)토록 하고,

향후 버스조합과의 협의, 업체의 인가 신청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절차 이행을 거쳐 시외버스운송사업계획 변경를 인가하는 등 조속히 교통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전남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부상 【투자진흥과】 -607-4654
-태양광, 풍력, 조류, 바이오에너지 투자가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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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투자유치에 전력

전라남도에서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자연여건을 활용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5년 부터 투자유치를 강력 추진키로 하였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 핵심사업의 하나로 기후변화 협약(교토의정서)의 환경규제 대응 및 고유가시대 에너지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전라남도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선점 및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만들기 위해 태양광·풍력·조류·수소연료전지·바이오에너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지역은 풍부한 일사량과 해상 바람자원, 리아스식 해안, 빠른 조류, 축산분뇨 등의 바이오에너지 자원이 풍부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현재도 신·재생에너지개발 관련 투자가가 줄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국내·외 대형 투자가 발굴과 투자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등 투자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북아시장을 겨냥한 수출전진기지 및 관광 상품화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화석에너지 고갈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한 핵심적인 해결방안으로 선진각국에서는 일찍이 신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상용화 수준에 이르고 있어 시장수요가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전라남도에서는 미국, 독일, 유럽등지의 선진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산업과 환경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중국 등 동북아시장을 겨냥한 수출전진기지화 할 방침이다.

특히, 2008년 북경 올림픽, 2010년 상해 엑스포 등을 전후하여 동북아의 환경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전남의 전략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및 그 주변지역에 에너지교육관, 그린 빌리지, 솔라파크 등을 조성하여 선진지 견학코스화 등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관광상품화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전라남도, 공격적 관광투자 마케팅으로 투자성과 기대
-남해안을 중심으로 초청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 【관광개발과】-607-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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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박준영 지사)가 관광투자유치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미주지역 투자설명회에 이어 오는 12.21∼12.23까지 2박3일 동안 투자자를 초청하여 목포 북항유원지, 해남 화원관광단지 및 조선특구현장, 순천 태양광발전소, 여수 화양관광단지 등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한 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현지답사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투어에는 서울에 소재한 각종 투자회사 대표들이 대거 참여할 뿐 아니라 국내외 투자에 적극적인 하나은행과 한국산업은행 등 펀드회사들도 참여하는 등 종전 실무자 위주의 초청에서 탈피하여 중견간부 이상을 초청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번 투어 결과에 대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세종대 관광학과 교수 등을 이번 투어에 포함시킴으로써 각종 토론회 및 세미나를 통해 우리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1세기 동북아 허브관광 개발을 위하여 지금까지 2조 1,733억원의 MOU계약 체결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신세대취향 쌀가공식품 개발 적극 나서

-전남쌀 소비촉진을 위해 12. 21일(화) 농업기술원에서 발표회 개최- 【농산물판촉과】-607-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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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고급화 및 소비확대 시책 추진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라 남도가 쌀 수입 증가 등 농업인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세대 취향에 맞는 쌀 가공식품을 개발, 전남쌀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2004. 12. 21일 농업기술원에서 발표회를 갖기로 하여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전라남도가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된 배경에는 식생활 패턴이 서구화 되어가고 특히 신세대들이 햄버거, 빵, 라면등 인스탄트식품에 길들여져 건강마저 해치고 있어 이들에게 건강에 좋은 쌀 식품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은 쌀소비 감소와 재고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도 쌀 소비가 촉진되어 큰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개발사업은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도내 쌀가공식품업체 산학협동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모두 3개팀 1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하여 3개 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 이번에 보고회를 갖게 되었고 이번 보고회 결과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작업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원, 전남쌀 소비확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 쌀 스넥과자 및 향기선식 : 목포대 정순택 + 무안 (주)하이즈
- 퓨전 쌀강정 제조 : 서강정보대 고대희 + 담양 호정식품
- 8미 8색 쌀떡 개발 : 순천대 정현숙 + 순천 풍년떡고을

전라남도 지역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폭력없는 양성평등사회를 목표로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폭력 관련 기관,단체들간의 연계성과 지원체계 구축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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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우리사회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전라남도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늘 20일 오후 3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36개 기관의 기관단체장 및 협조기관인 22개 시군 여성복지 부서등 총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폭력방지를 위해 여성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임기 3년의 지역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여 복지여성국장(박혜자)을 위원장으로, 여성 1366대표(김희선)가 간사로 활동하게되며 위원 38명(공무원4,유관기관10,상담소 및 보호시설24)과 22개 시·군 여성복지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폭넓은 토론으로 폭력피해여성 지원 방안을 모색 했다.
특히 전라남도 지역협의체는 지역의 여성폭력관련 서비스 기관, 단체간의 긴밀한 연계관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여성폭력 피해자의 복합적 욕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지원체계 구축망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다각적인 토론이 전개됐다.
도내 2004년도 11월 현재 상담실적을 살펴보면 총16,526건으로 여성 1366 상담전화에서 6,548건, 성폭력상담소 4,098건, 가정폭력상담소 5,829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37건, 선도보호시설 14건으로 피해여성의 상담과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폭력을 근절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알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성폭력 및 가정폭력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여성폭력 지원서비스 확충 및 실무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간 정보교류 및 공유를 활성화하고 정보망을 구축하여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홍보활동을 확대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04년도 양성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 【여성정책과】-607-2521
-순천시 월등면 등 5개 우수 읍면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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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모색하여 양성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한 양성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5개 우수 읍면동을 선정하였다.

도는 지난 12월초 올 한해 동안 일선 읍면동의 양성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최우수 읍면동(시상금 2백만원)으로 순천시 월등면을 비롯해, 우수상(각 1백만원)에는 담양군 대전면, 광양시 옥곡면과 장려상(각 5십만원)에는 구례군 용방면, 완도군 약산면을 선정하여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전수하여 시군별로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토록 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시 월등면은 여성이장이 4명(총 21명의 19%)이고, 여성 명예읍면동장제 운영을 연 32명을 실시하였으며, 읍면동단위 각종위원회 여성위원이 32.2%, 부부 공동명의 문패 부착세대수가 648세대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의식 개선에 솔선을 하였다.

양성 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한 여성이장확대, 생활행정의 산 체험을 통한 여성의 리더십 향상과 자치역량 배양을 위한 일일 여성 명예읍면동장제를 비롯해 가정과 사회·국가발전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반자적 의미 부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부 공동명의 문패달기, 읍면동단위 각종위원회 여성위원 확대 사업 등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 한해 1일 여성읍면동장제 912명 실시하였고, 부부 공동명의 문패달기는 133개 마을 6,959세대가 부부 공동명의 문패를 부착하였는데 이 사업을 통하여 양성평등 의식개선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을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며 도는 앞으로 여성이장 임명을 현재 5.2%(339명)에서 2007년까지 15%(985명)로 확대, 읍면동단위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도 현재 22.8%(3,241명)를 3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사, 친환경 농업단지 푯말 규격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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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도청상황실에서 실과장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장으로 부터 현안업무 등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보고서는 형식이 중요하지 않고 핵심만 정리한 실천 가능한 보고가 되도록 강조\\\"하고, 보고된 내용은 적극 실천되도록 간부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박지사는 \\\"친환경 쌀 생산·판매 육성과 관련하여 친환경농업단지, 친환경 원예단지가 외부에 잘 알려지도록 푯말을 규격화해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특히 도내 RPC 업체의 조속한 통합이 절실함도 당부했다.

이밖에도 “영광군 대표 브랜드인 굴비의 염장시설이 비위생적인 재래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염장시설 현대화가 시급하니 관계부서에서 현장 확인 지도토록 지시했다.
제48회 전라남도문화상 수상자 선정 【문화예술과】 -607-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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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04년도「제48회 전라남도문화상」 수상자에 문학부문 정용
채씨, 예술부문 유 진씨, 학술부문 박평준씨를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0. 1일부터 10. 31일까지 한달동안 문화예술관련단체
및 언론기관, 대학, 시·군에서 국내외적으로 문화적 역량이 탁월하다고 인
정된 자 또는 활발한 문화활동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수상
후보자로 추천을 받았으며, 문학부문에 2명, 예술부문에 2명, 학술부문에 2명
이 접수되어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정하였다.

「전라남도문화상」은 1956년도에 제정되어 48동안 매년 시상하는 상이며,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지금까지 전라남도를 빛낸
284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었다.

금년에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문학부문 정용채씨와 예술부문 유 진씨, 학술
부문 박평준씨 주요공적은 다음과 같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31일에 회의
실에서 실시된다.
- 인물사진은 첨부하였습니다.

모범근로자 5명 2004년 전라남도 으뜸장인으로 선정
【기업경제과】-607-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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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으뜸장인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산업현장에서 공정 및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5명을『2004전라남도 으뜸 장인』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들에게는 영예의『으뜸장인상』을 수여한다.

으뜸장인 선발 취지는 도내 산업체 근로자의 장인정신과 건전근로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하여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서 전라 남도 특수시책으로 추진, 1994년부터 올해까지 55명의 으뜸장인을 배출했다.

으뜸장인상은 1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어, 우리지역 근로자에게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에게는 12월 종무식때 장인증서 수여와 함께 장려금을 각각 1백만원씩 지급하고 소속업체에서도 승진 등 인사 고과에 반영됨으로써 으뜸장인의 명예를 얻게 된다.

이날 수상자로는 곡성 금호타이어(주) 이승길(39세) 주임 ,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주) 백종남(47세) 직장, 여수 제일모직(주) 박두환(43세) 과장, 여수 한화석유화학(주) 이기열(49세) 대리, 함평 대한타이어공업(주) 이주일(45세) 주임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 개인별 공적사항은 곡성 금호타이어(주)의 이승길씨는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현장에서 17년간 근무하면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9회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는 아이디어맨이며, 이번에는 타이어 성형 밸더개선으로 수명향상과 폐기가스 감소로 원가절감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 되었다.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주)의 백종남씨는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회사에 근무하면서 2,000톤의 철판가공 프레스 보조대차 개조작업으로 생산성을 향상하였고, 배의 키인 러더혼 벤딩방법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하였고, 또한 2,200톤 프레스 작업 준비시간 단축으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여수 제일모직(주)의 박두환씨는 회사내에서 제안하면 “박두환 과장”을 말할 정도로 뛰어난 아이디어 창출의 1인자이며, 주요 공적으로는 반응기 투입방법 변경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고, 절단공정에 필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필터를 회수 재사용함으로 절단기 고장 횟수를 감소시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였다.

여수 한화석유화학(주) 이기열씨는 전사 모범사원 표창 등 총 15건의 수상실적이 있는 자로서, 주요 공적으로는 반응기 회수라인에 플랜지를 추가로 설치하여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였고, 또한 반응기 폼 형성방지로 스케일을 억제하고 회수배관 막힘방지로 작업량 감소는 물론 환경오염 예방에도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되었으며,

함평 대한타이어공업(주) 이주일씨는 이번 수상자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에 근무한 자로서, 재생타이어와 자동차용 튜브를 생산하는 회사에서 재생타이어의 성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작업으로 하던 것을 기계로 하게 되어 노동강도를 크게 개선하였으며, 또한 재생타이어의 가류시간 단축으로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타이어의 성형 변경으로 레이디얼 타이어의 미가류 현상에 의한 수리품을 감소하는데 기여하여 이번 장인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전라남도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수상한 5명에 대해서는 그 공적을 전라남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널리 알림은 물론, 수상자들이 기업체 순회강연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으뜸장인들과 근로자들이 서로 정보교환, 기술전수 등이 이루어 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 중·소형 레저선박산업 특화기술혁신센터 선정
【첨단산업과】-607-2251
-산업자원부 \\\'04년도 지역기술혁신센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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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지난 10월경에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04년도『지역기술혁
신센터(TIC, Technology Innovation Center)』사업에, 전남도의 『중·소형
레저선박산업 특화기술센터 (센터장 : 대불대학교 고흥 교수)』가 선정되어,
앞으로 5년간 국비 5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 올해 TIC 신규선정에는 12개 광역자치단체가 추천한 12개 대학이 신청, TIC 사업목표와의 부합성, 지역산업여건 등이 우수한 5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대불대 TIC사업에는 정부출연금 50억원, 전남도 5억원, 목포시· 영암군·신안군 4.5억원, 대불대학교 32.7억원, 기업체 3.8억원 등 총 96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이는 전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조선산업 분야의 기술 집적화 및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에 선정된『중·소형 레저선박산업 특화기술센터』는 국내 조선산업의
선진화, 소형선박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FRP 레저선박의 고부가가치화를 촉
진코자 하는 사업으로서 사양사업의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의 전환가능성 제
고를 위한 기반구축이 가능하여, 기술력이 부족한 인근 중소 조선업체들에
게 선박관련 분야 제품생산을 위한 고가 장비구축, 연구개발, 창업지원, 교육
훈련 등에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 된다.

전남도는 금년에 지역 기술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부
지원 R&D 사업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과학기술부 소관의 백신
연구개발사업, 지방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 구례야생화연구소사업, 장흥버섯연
구소사업, 지역협력연구센터, 과학영재교육원과 산업자원부 소관의 디자인혁
신센터구축사업, 지역기술혁신센터사업 및 정보통신부 소관의 지역IT협동센
터구축사업 등 9개 사업 1,019억원의 국가 공모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지역기술혁신센터사업은 산·학·연에 산재된 지역의 기술개발자원을 지역
대학에 결집시켜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장비공동활용, 지역특화

산업의 공동연구개발, 기술확산 및 사업화를 지원, 지역산업의 기술신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전국
에 총 44개 센터가 운영(예정)중이며, 전남도 에는 동신대「디지털영상매체
TIC」, 순천대「환경친화형물질공정 TIC」등 3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전남도 2006년도 농림사업 신청 받는다.【농산정책과】 -607-2613
-2005.1.20일까지, 시·군청,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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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06년도 농림사업 신청요령을 시·군에 시달, 시·군 및
읍·면·동 게시판 등에 공고하도록 하여 도내 농업인이 보다 많은 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이 알지 못하여 신청기회를 놓치거나 사업신청을 하는데 불편함
이 없도록 접수기관에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농림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
하도록 하였다.

사업신청기한은 2005. 1. 20일까지로써,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
면·동사무소나 시·군청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영농규모화(농지매매, 임대차, 교환·분합 등) 사업은 농업기반공사에,
농산물산지유통활성화사업과 농업종합자금지원사업은 지역농협 및 축협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읍·면·동 공무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합동으로 현지확인을 실시하며

특히, 대출신청금액에 따라서 신용도를 조사하여 사업성을 검토하고 이를
기초로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시·군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2006년초에 정부예산의 범위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대
상자가 확정된다.

농림사업신청분야는 식량작물, 원예, 축산, 농촌개발, 임업및산촌구조개선분
야 등 29개 자율사업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청 농정업무담당과 또
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해넘이·해맞이 템플스테이 운영 【관광진흥과】 -607-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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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12월31일부터 2005년 1월 1일 까지 해넘이·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이 있다

해넘이·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은 해남 미황사와 순천 송광사 2개 사찰로서 해남 미황사에서는 12월 31일 오후 4시까지 사찰에 도착하면 저녁공양, 참선, 참회정진, 영화감상, 제야의 종 타종 등의 프로그램에 이어 2005년 새해 발원명상 참선과 달마산 정상에서 새해의 해를 맞이 한후 사찰에서 아침 떡국 공양을 하고 회향하는 1박2일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송광사에서도 12월 31일 오후 4시까지 도착하면 스님의 법문을 들을수 있고 조계산을 등반하여 해맞이 행사를 하고 스님들의 사찰 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조용한 산사에서 2005년 새해를 설계하는 것도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참여방법은 사찰로 전화신청을 하면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 미황사 (☏061-533-3521), 송광사 (☏061-755-0107)

그리고 전라남도에서도 템플스테이가 대중적 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개인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 1월8일 부터 매주 토요일, 광주역앞에서 출발하는 1박2일의 주말 산사체험 문화상품을 1월 한달동안 운영한다.

- 운영사찰 : 송광사 화엄사, 대흥사 미황사, 백양사, 백련사 대원사, 불회사


전남도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여성지도자 연찬회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성매매 없는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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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월 21일(화) 공무원교육원 제1강당에서 여성인권관련기관 및 사회단체 종사자중 남자, 여성폭력 업무담당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법률,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관련해서 성매매의 불법성과 위해성을 홍보하고 우리사회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유도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범 도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여성 인권보호활동에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역할을 제시하기 위한『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여성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건전한 성문화정착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연찬회는 \\\"다시함께\\\" 조진경 소장의 「한국 사회속의 성매매」라는 주제의 특강에 이어 이민아 변호사의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대한 자세한 법률해석이 있었으며 이어서 박 순 한올지기소장이 「성매매피해여성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생생한 현장사례를 들려 주었다.

전남 도는 연찬회를 통해 오늘날 한국사회속의 성매매심각성을 알리고 성매매에 대한 한계를 분명히 인식시켜 더 이상 성매매로 인해 여성의 인권이 유린되는 일이 없도록 참석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주문하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매매근절에 대한 교육·홍보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참석자들의 서명도 함께 있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9월 성매매방지 종합대책협의회(경찰, 법조계, 소방구조본부, 도내상담기관, 교육청, 군인, 관련기관 공무원, 여성단체 등)를 구성하였으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18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22개시군과 12개 협의체기관이 합동으로 성매매근절을 위해 범도민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점자 남도민박 best 50 홍보책자 전달 【관광개발과】-607-2710
-시각장애인의 남도민박 이용을 위해 전국점자도서관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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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도지사 박준영 )는 12월 22일 14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전남 장애우 권익문제 연구소 부설 전남점자도서관(이사장 김호성)으로부터 시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 남도민박 best 50\\\" 100부를 기증받아 전국 점자도서관에 배부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전남민박의 성공모델 육성차원에서 “남도민박 BEST 50”홍보책자를 제작, 대내외에 홍보한 내용을 전남점자도서관에서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 시각 장애인용 점자책으로 제작하여 전국 점자도서관에 배부해 주도록 전라남도에 전달한 것이다.

전남점자도서관 김호성 이사장은 이번 점자책자 제작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자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도지사 공약사항인 장애인 인권센터와 점자도서관의 조기 건립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이번 점자책 발간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장애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박준영 도지사는‘전남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책자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의사를 표하고 ‘도지사 공약사항인 장애인인권센터와 점자도서관 운영에 대해 예산이 확보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점자 남도민박 BEST 50 홍보책자는 전국 점자도서관 및 도서실 50개소에 배부되어 시각장애인들이 남도민박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라남도, 농산물 원산지표시 민간감시기능 강화
【농산물판촉과】-607-4201
-민간 명예감시원 교육을 통해 농산물 부정유통행위 근절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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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는 연말연시 농산물의 유통량이 많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수입
농산물의 국산둔갑 판매나 원산지 미표시 판매 등 농산물 부정유통행위를
근절을 위해 농산물 명예감시원 교육으로 원산지표시제 단속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하였다.

도는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2일 오전 11
시 공무원교육원에서 농산물 원산지표시를 감시하는 민간 명예감시원과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신고 및 단속과 원산지 식별요령, 명예
감시원 활동사항, 앞으로 원산지표시 단속계획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
함으로써 민간감시 활동과 참여를 대폭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농산물 수입개방과 국제화로 수입농산물의
유통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국산 선호심리를 악용하여 값싼 수입농
산물을 국산으로 둔갑판매하는 부정유통행위가 성행 할 우려가 있어, 시군
22명, 명예감시원 86명 등 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는 쌀, 콩, 육류, 건고추, 마늘 등 국산농산물 145개 품목, 수입농산물 177
개 품목, 농산가공품 121 품목 등 443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농관원을 통해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농산물 부정유통
에 대한 민간인의 감시기능의 강화와 함께 원산지표시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대석 도 농산물판촉과장은 \\\"농산물의 부정유통행위 근절을 위
해서는 도민의 적극적인 사고와 신고정신이 필요하므로 위반행위 발견시에
는 도 및 시·군과 농관원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 공동 성명발표 【혁신분권담당】-607-3768-
-전남도, 22일 16개 전국시도지사 및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공동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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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명박 서울특별시장)와 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임동규 서울시회의의장)는 교육불신 및 사교육비 부담에 의한 고통만 증가하고 있는 근본원인이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이 분리된 현행 교육자치제도에 있다고 보고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2일 전국 16개 시·도지사협의회 및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공동발표를 통해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통합을 비롯 교육위원회를 지방의회로 통합 등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양 협의회는 공동성명에서 현행 교육자치제도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교육행정 참여가 완전히 배제됐으며 교육사무의 집행이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재정과 연계되지 않고 일반행정과 유사한 기능을 분리 수행함에 따라 업무중복은 물론 이중적 의사결정으로 재정운용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 정부 및 정치권의 지방교육자치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에서 첫째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연계강화를 통한 지방교육 역량결집을 위해 교육행정기관장을 부단체장으로 하고 자치단체장이 의회동의를 얻어 임명 또는 단체장과 러닝메이트로 주민이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둘째 기존 교육위원회를 지방의회의 상임위원회로 통합해 이중행정의 폐해 극복 및 주민의사를 교육행정에 직접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셋째 생활과 밀접한 교육에 대한 주민의사가 정확히 반영되도록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각 지역이 역량을 결집해 독특한 교육해법을 찾도록 자율이 보장되는 교육체제로의 일대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개선을 지방분권과제로 선택해 지난4월 정부에 건의했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 및 관련학회와 공동으로 교육자치발전 방향 및 지방교육행정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자치 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앞으로 양 협의회는 지방4단체 및 시민단체, 관련학계 등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지방교육자치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결의했다.

남악신도시 핵심상업용지 100% 분양【도청이전본부】-270-8754-
-전남도, 전국 최초로 입찰 및 개찰상황 전산공개 한몫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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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1단계 1차 택지개발지구에 대한 상업용지가 100% 분양 완료됐다.

전남도청이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2차 분양에서는 남악신도시 중심 녹지축 주변 좌우에 위치한 핵심상업용지를 최초로 분양에 나서 300여명이 분양현장을 찾아 투찰에 임하는 등 44필지 전 필지가 100%분양됐다.

이날 분양현장에서는 지난10월 1차분양시 미분양된 상업용지 12필지를 추가로 분양해 1.2차 분양결과 분양율은 필지평균 92%에 육박했다.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이번 분양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부동산경기의 하락, 최근 시도통합의 국회청원 등의 악재가 작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지사의 시.도통합에 대한 확실한 반대입장 표명과 도청이전에 대한 확실성을 집중 홍보한 결과 성공리에 택지분양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철저한 준비와 분양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전국 최초로 입찰 및 개찰상황 전산공개와 유찰자에 대한 입찰보증금 현장 반환, 입찰 당일 재입찰 실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성공적으로 작용해 택지분양의 성과를 높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2차까지 미분양된 용지 23필지에 대해서는 추후 일정을 수립해 조만간 분양할 계획이며 잔여 공동주택용지 7필지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중에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개발계획변경이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승인되는 즉시 분양키로 했다.

도청이전사업본부 관계자는 \\\"성공적인 택지분양으로 택지조성 사업에 따른 재원조달에는 어려움이 없게 됐다면서 새로운 전남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를 멋있고 살기좋은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시내·농어촌버스운임 24일부터 인상 【도로교통과】-607-3242-
-전남도, 일반버스 15.71%, 좌석버스 5.81% 인상 등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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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24일부터 시내·농어촌버스의 운임이 일반버스의 경우 15.71%, 좌석버스 5.81%인상하는 등 운임·요율을 조정 시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시내 농어촌버스 운임이 지난해 3월 인상된 이후 그동안 급격한 유가인상과 인건비, 물가 등이 상승한 반면 버스이용객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서비스 향상 및 운전자 처우개선이 어려워 업계의 과중한 경영난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최소의 범위에서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인상율은 통합시는 일반버스 790원에서 890원 (12.65%), 좌석버스 1천300원에서 1천350원(3.84%)이며 비통합시는 일반버스 720원에서 850원(18.05%), 좌석버스 1천180원에서 1천300원(10.16%), 농어촌지역은 일반버스 730원에서 850원(16.43%), 좌석버스 1천160원에서 1천200원(3.44%)로 인상조정됐다.

또 학생요금도 중고생 650원, 초등생 400원으로 평균 9.2%가 인상됐다.

도는 검증용역기관의 권고안을 기본으로 하되 타 시도 요금인상율과 형평성을 고려해 중고 및 초등생요금은 가급적 인상율을 최소화하면서 이용객의 부담 및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도 조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타시도 평균 인상율이 일반버스 21.45%, 좌석버스 7.68%보다 일반버스는 5.74%, 좌석버스는 1.87%가 낮은 수준에서 결정된 운임.요율이다.

도는 이번 인상안이 업계의 요구수준인 일반버스 22.37%, 좌석버스 34.35%보다 미치지 못하나 유가인상 및 버스이용객 감소분 등 잔여 인상요인이 업계 스스로 구조조정 및 경영개선, 서비스개선 등을 통해 흡수토록 했다.

이를위해 버스업계로 하여금 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한 원가절감 및 지역실정에 맞는 경영합리화 방안을 강구토록 하는 한편 버스재정지원사업을 통한 노후차량 대·폐차 및 장비·시설 등을 확충해 차량환경을 개선하고 고급화해 대중교통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을 조정하면서 운임신고 수리권한을 가진 시장군수로 하여금 버스업체의 경영 및 서비스 개선대책을 수립한 후 수리하고 업체의 이행여부를 확인토록 하는 등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버스재정지원금을 차등 지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도립국악단 목요상설 공연 대 성황 【문화예술과】-607-4835-
-전남도, 국악의 퓨전화, 관광상품화 유도 한몫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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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요동치는 듯한 어깨춤이 절로 난 전남도립국악단의 목요상설 국악공연이 매주 초만원의 관객을 채우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86년 창단이후 900여차례의 크고 작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도소리와 전통무용 등 민속문화의 보고로 자리매김한 전남도립국악단의 신명난 목요상설 공연은 예향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악의 퓨전화, 관광상품화를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4일부터 남도예술회관에서 시작된 공연은 창작무와 남도민요, 피리3중주, 창무악, 단막극 등 짜임새 있고 박진감 넘친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흥과 신명을 돋워주기에 충분했다.

공연의 막은 모듬북과 사물장단에 맞춰 풍년을 기원하는 제천의식 형태의 창작무용으로 올라간다.

이어 진도아리랑과 육자배기 등 남도민를 부르면서 관객과 함께 호흡을 하며 민초들의 소박한 삶속에서 묻어나는 애환과 해학, 그리고 경쾌한 음으로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영글어 간다.

특히 비전 21 역동은 청소년들이 국악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퓨전화한 작품으로 무용수들의 화려한 소고춤과 외북노래, 사물이 한데 어우러져 박진감 넘친 흥과 신명이 절로 돋아난다.

창무악도 노래와 기악, 무용이 어우러지는 걸판진 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어깨춤을 자아내게 하며 ‘마당쇠야! 나다 나여’는 해학과 풍자로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도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은 소중한 전통인 국악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향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신세대 취향에 맞는 작품개발을 통한 국악의 퓨전화로 국악을 새롭게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목요상설국악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7시부터 1시간동안 펼쳐지며 관람료는 일반이 3천원, 중고생 1천500원, 초등학생이하와 65세이상 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은 무료다.

광양만권 대기환경기준 대폭 강화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2009년까지 천연가스버스도입 등 총 2,272억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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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밀집돼 있는 여수와 순천 등 광양만권의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전국적으로 적용되는 국가환경기준보다 강화된 광양만권 대기환경 기준조례가 22일 전남도의회에서 의결돼 시행에 들어간다.

전남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99년 12월 대기환경기준 초과가 우려되는 광양만권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10년이내에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국가환경기준의 80%이하로 달성하도록 고시했었다.

이에따라 도는 광양만권대기환경개선실천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39개 단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실천계획이 지난5월 환경부에서 승인됐다.

도는 2009년까지 오존 등 6개항목을 강화된 기준으로 저감하기 위해 전남도와 여수, 순천, 광양시, 관련기업체 등이 공동으로 천연가스버스 도입, 자전거도로 확충, 대기오염방지시설 투자확대 등을 시행하게 되며 총 2천27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대기환경기준조례는 광양만권지역에 대한 대기질을 국가기준의 80%이하로 달성하기 위해 개별업체에 대한 규제가 아닌 행정목표 달성을 위해 각 기업체에서는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의 32.5%까지 저감하도록 공정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관계자는 \\\"광양만권대기환경기준조례 제정으로 체계적인 대기환경 개선대책이 추진될 것\\\"이며 \\\"이 지역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민선3기 후반기 도정 큰 틀 짰다 【기획관】-607-4599-
-전남도, 피폐해진 전남농촌을 살리는데 꿈과 희망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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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선3기 후반기 박준영 도지사의 입성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한 도정의 성과가 동북아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5 보궐선거로 도백에 오른 박지사는 낙후된 지역경제와 피폐해진 농촌을 살려 꿈과 희망이 있는 땅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친환경 농업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데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의 본격개발을 위한 토대 구축 등 앞으로 40-50년을 내다보고 나갈 21세기 선진전남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도단위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을 수립해 전남농업의 활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토양을 마련했으며 현재 1%수준인 친환경인증면적을 30% 늘리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은 30% 줄이는 획기적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시동을 걸었다.

또 2년째 전국 제1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전남쌀 판촉에도 탄력이 붙어 평생고객 11만명 확보와 118만포대 판매 등 모두 53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도 농정 성과중의 하나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농림부 실시 농림업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돼 47억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단체·농림부주관 전국 브랜드 쌀 베스트 12선정에서 전남이 3개의 브랜드나 선정되는 등 2년연속 전국 1위를 평가받기도 했다.

도는 무엇보다 동북아 물류와 신산업, 관광의 중심축이 될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이른바 J프로젝트도 기업도시 육성법 등 관련법에 통과에 따라 청신호가 켜졌다.

300여만평 규모의 복합레저도시 개발이 추진중인 여수 화양지구와 담양 금성면 일대 대규모 종합레저타운의 본격 개발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도 후반기 성과중의 하나다.

투자유치 또한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자유무역지역에 현대미포 조선을 유치한데 이어 목포신항 4선석을 개항과 함께 삼성전자 협력업체와 남양유업 등을 유치했으며 독일 쇼이텐 솔라사 및 (주)레네테크와 드레거그룹, 벨기에 KTN사 등과 태양광·의료기기·물류 등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을 계기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크게 기대되는 점도 올해 큰 성과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박준영호는 이밖에 섬과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 등 독특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섬 관광 자원화추진단\\\'을 구성, 도의 최대 자원인 섬을 통한 테마관광상품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나선 것도 도정의 색다른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 올 수출상 수상자 선정 【통상협력과】-607-4267-
-전남도, 1천만불 수출 달성 신영중공업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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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1회 전라남도 수출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1회 전라남도 수출상 영예의 대상은 신영중공업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두원농협과 다도수산, 장려상은 성원파이프, 나래모아, 한진산업, 개화영농법인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수출증대를 위해 헌신한 근로자 7명을 비롯 공무원 3, 수출지원기관 직원 2명 등 12명이 개인부문 유공자로 선정됐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수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전라남도 수출상은 시군에서 추천한 16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실적과 수출신장률, 신시장 개척, 수출의지 등에 대한 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신영중공업은 대불산단 입주기업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개발, 꾸준한 수출신장으로 올해 1천만불의 수출을 달성했으며 조선기자재 업체로서 도 전략산업인 조선 클러스터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두원농협은 지역 특산품이던 유자가공 식품을 중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등 국내 수출 유망상품으로 육성했으며 다도수산도 10여년동안 매년 500만불이상 수출을 달성해 안정적인 수출선 확보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나래모아는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출이 어려운 독일과 터키 등 유럽시장에 진출한 것이 성과로 꼽았으며 성원파이프는 중국과 미국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실적을 크게 신장시켰다.

또 개화영농조합법인은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등 지속적인 농산물 수출증대를 통해 농업의 활로를 개척했으며 한진산업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제품을 생산해 일본중심의 수산물시장을 중국과 동남아시장으로 개척한 점이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에서 대상에는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앞으로 해외시장개척단파견 등 도 수출시책 우선 지원의 특전이 주어지며 개인 수출유공자에게는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친환경농업 전략산업 집중 육성 다짐 <신년사>
-전남도, 박준영 도지사 전남 기회와 희망의 땅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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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도민여러분,
그리고 도산하 공직자 여러분!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먼저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마다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한 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벅차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외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올 한해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우리 전라남도에서도 이러한 시대인식을 바탕으로 당당히 국가발전에 동참하면서 올 한해 우리가 해내야 할 일들을 도민과 함께, 도산하 공직자와 함께 새롭게 설정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전남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친환경·안전 농수산물을 본격 생산하여 수입개방의 파고를 헤쳐 나갈 것입니다. 동시에 농어촌에 대한 교육·복지·문화수준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전남발전의 양축인 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기업이 들어서고 필요한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되도록 하겠습니다.

산업화에 뒤진 우리가 후대의 삶과 직결된 첨단산업까지 뒤져서는 알 될 것입니다. IT·BT·NT 등 미래산업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필요하다면 허리띠도 졸라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전남이 가진 자산을 산업화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전남의 풍부한 물과 일사량, 국내 최다의 섬과 해안선을 활용하여 해양레저산업, 관광산업은 물론 새롭게 대체에너지 산업을 일으키겠습니다.

또한 전남의 청정 이미지와 연계한 문화·관광산업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2012 세계박람회 유치등 대형 프로젝트가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05년 올 한해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우리의 역사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써 내려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전남을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만듭시다.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건설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2005년 새해아침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풍요로운 땅 전남발전 기틀 마련 <송년사>
-전남도, 첨단산업 및 해양레저 관광산업 전기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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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도 산하 공직자 여러분!

꿈과 희망을 안고 달리던 2004년도 이제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6월5일 보선을 통해 도민들께 봉사하게 된 이후, 어떻게 하면 우리 전남에 기회와 희망을 되살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매달려 왔습니다.

저는 먼저 지역경제의 근간인 농어업을 살려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선언하고 \\\'생명식품 생산5개년 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도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 왔습니다.

아울러 우리 고장을 떠난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와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습니다.

그간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우리 전남의 물과 섬. 갯벌과 해안선에 많은 투자자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서남해안 레저복합도시\\\'의 건설을 위한 구상도 큰 진전이 있었으며,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BT 분야는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과 직결되는 인프라 구축에도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앞으로도 도민들께 봉사하는 동안 업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최소한 우리의 다음 세대부터는 미래가 있는 풍요로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큰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 12. 31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민원메신저 생활현장 고충수렴 톡톡 【종합민원실】-607-2004
-전남도, 지난10월 위촉이후 135건 의견 접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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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민들의 고충수렴과 도정에 대한 정책제안을 위해 위촉한 민원메신저를 대상으로 한 연말간담회를 갖고 도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도는 23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민원메신저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결산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이날 결산 간담회에서 올 한해동안 민원메신저 운영에 대한 결산을 통해 도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메신저가 활성화되도록 기여한 권역별 임원 8명에게 봉사상을 현장의 고충사항 전달과 도정발전 제안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민원메신저 10명에게 우수메신저상을 각각 수여했다.

도는 지난10월 위촉이후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도청이전사업본부, 광양만권 개발사업 등 현장견학과 도내 문화유적을 체험하는 연수를 실시해 민원메신저로서의 활동방향 제시와 자긍심을 부여하기도 했다.

도는 그동안 135건의 의견을 접수받아 처리한 결과 도민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가장 많았으며 도정에 대한 정책제안도 다수를 이뤄 생활현장의 고충수렴은 물론 도정발전 아이디어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성과위주를 도입해 우수메신저에 대해서는 표창과 연수 연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4개 권역별 지역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간담회·워크숍·연수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민의수렴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내 \\\'해넘이·해맞이\\\' 행사 풍성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소원지 쓰기. 일몰·일출관람 및 해양관광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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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년을 보내고 을유년 새해의 소망을 비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국내 최고의 일출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 등 전남도내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전국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지역인 신안군 증도면에서 개최하는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는 소원지 쓰기, 액운을 쫓는 띠배 띄우기, 일몰. 일출관람 및 해양관광 등이 전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여수 향일암 일축제는 향일암에서 새해 소망을…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무박 2일동안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개최되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일출가요제, 환상의 불꽃놀이 및 캠프파이어, 제야의 타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데 이어 특별행사로 승선 관광객 즉석 추첨을 통한 선상일출 및 선상에서의 낭만적인 시낭송은 또 다른 체험행사로 볼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완도의 선상 해맞이 행사는 내년 1월1일 새벽 완도군 화흥포항을 출발해 소안 횡간도 사자바위 앞에서 일출을 보고 보길도 일원 등에서 무인도 기행과 소원성취 풍선날리기, 건강떡국 시식행사 등이 개최되며 본 행사참가비로 대인 2만원, 소인 1만5천원이 소요된다.

한편 행사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를 대비 임시 주차장 확보 및 민박 등 숙박업소 정비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행사장 인근 지역은 교통혼잡이 우려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 정부예산 확보 국회 예결위 방문 【재정담당관】-607-4505
-전남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등 지역현안사업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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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정부예산 심사가 진행중인 국회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방문, 정세균 예결위원장을 비롯 예산 관계자들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막바지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박지사는 이날 그동안 과거정부에서 경부축 위주의 성장을 펴왔다며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이 낙후됐음에도 정부에서 지역균형개발정책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하는 것을 개발지역대 낙후지역으로 구분해 낙후지역에 대한 중점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이 낙후지역에 집중 되어야 하며 현재의 매칭펀드지원방식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지역 최대현안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목포 신외항 배후철도건설 등 주요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세균 예결위원장을 비롯 박병석 열린우리당 간사, 김정부 한나라당 간사와 유승민 위원, 민주당 김효석, 열린우리당 지병문 위원 등을 면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박지사는 국회해당상임위에서 예결위에 반영 요구한 사업중 낙후된 전남 중서부지역 개발촉진을 위해 총사업비 1조5천170억원이 소요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기본설계비 50억원과 목포신외항에서 대불국가산단과 호남선 철도로 연결되는 화물수송체계 구축을 위한 목포신외항배후철도건설 기본설계비 1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조성사업비 총 3천억원 가운데 기본조사연구용역비로 2억원도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 관건으로 정부예산안에 포함됐으나 증액이 필요한 목포-광양간,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계수조정소위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구했다.

이밖에 한나라당에서 그동안 삭감을 주장해온 광양항 개발사업비 등의 정부예산 원안 지키기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정세균 예결위원장과 박병석 간사, 김정부 간사와 계수조정소위위원들은 낙후된 전남발전을 위한 지원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입장에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국회예결위 기간중 도 실과장 이상 간부들이 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 예산확보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예산 주무담당부서인 재정담당관실 관계자들도 국회에 상주하면서 예산확보에 막바지 안간힘을 쏟고 있다.

국회예결위의 정부예산안은 오는 29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30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예산이 확정된다.

올해산 추곡 63,800가마 추가수매 【농산물판촉과】-607-4409
-전남도, 오는 31일까지 특등 59.940원 등 수매가 종전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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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산 추곡수매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듬에 따라 타 시도에서 수매물량을 채우지 못하고 반납된 물량 6만3천800가마를 확보해 추가수매에 나선다.

올해 도내 추곡수매량은 108만8천석으로 산물벼 31만석은 지난9월30일부터 11월15일까지 도내 72개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수매했으며 포대벼는 78만석으로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읍면동별로 각각 수매하고 있다.

도는 특히 전남쌀 생산량이 전국의 20%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도권 등 주요 소비자와 거리, 소비자의 호남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으로 정부수매외에 각종 불리한 여건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농림부를 적극 설득해 추가로 6만3천800가마를 확보했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는 추가수매는 오는 31일까지로 수매가격은 종전과 같이 40키로그람 기준으로 특등 5만9천940원이며 1등품 5만9천890원, 2등품 5만5천460원, 3등품 4만9천350원, 잠정등외품 3만9천89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인하된 가격으로 수매하고 가격변동이 있을 경우 추후 정산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정부의 추곡수매가 인하와 WTO/DDA쌀 재협상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쌀 생산농가의 소득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자체재원 250억원을 확보해 친환경비료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담양 척서정 등 지방문화재 4건 지정 【문화예술과】-607-4430
-전남도, 담양 척서정, 강진 벌정리 들노래, 신안 고란리 석장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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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제3차 문화재위원회를 갖고 \\\'담양 척서정\\\'을 유형문화재로 \\\'강진 벌정리 들노래\\\'를 무형문화재로 \\\'무안 유산성 유적비\\\'와 \\\'신안 도초 고란리 석장승\\\'은 문화재자료로 지정하는 등 4건을 지방문화재로 각각 지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유형문화재로 지정대상인 \\\'담양 척서정\\\'은 창건연대가 비교적 앞서는 대전면 대치리 마을내부의 정자로 조선시대에 새워진 다른정자들이 선비들에 시문학과 원림문화의 본거지로 기능하면서 대부분 경승지에 위치한데 비해 척서정은 마을 한가운데에 있어 다른 정자들과 대별되는 특징이 있다.

특히 건축적 측면에서 3칸 규모의 팔작집으로 충량을 비롯한 덤벙 주초나 원주 및 선자연 등의 결구방법으로 보아 고격을 갖추고 있다.

또 무형문화재 지정대상인 \\\'강진 벌정리 들노래\\\'는 탐진강 유역의 대표적 들노래로서 들노래 본연의 신명과 예술세계를 잘 담고 있으며 설소리꾼의 예술적 역량이 뛰어나고 주민들의 전승의지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문화재자료 지정대상인 \\\'무안 유산정유적비\\\'는 조선전기에 건립돼 조선후기에 중건한 유산정의 유적비로 정자의 연혁과 향촌에서 활동내용을 알수 있고 면암 최익현이 비문을 지어 역사성과 향토문화적 가치가 있다.

\\\'신안 도초면 고란리 석장승\\\'은 원래 목장승이 있고 마을제를 지내 전통적 민속공동체 신앙물이며 1938년에 세운 장승으로 조형성이 있고 도서지방의 장승으로 귀중한 민속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앞으로 지정문화재 지정대상은 20일간의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지방문화재로 지정고시해 보존관리키로 하고 이번 4건이 새롭게 지방문화재로 지정키로 심의되면서 전남도 소재 문화재는 970건에서 모두 974건으로 늘었다.

전남 정보화 연찬 순천시 최우수상 영예 【정보통신】-607-4326
-전남도, 순천시 \\\'사이버교육센터 운영과 활성화 방안\\\'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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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보화 전문공무원이 모여 정보화발전 방안을 위한 제5회 전라남도 정보화 연찬회에서 순천시의 \\\'사이버교육센터 운영과 활성화 방안\\\'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민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그동안 도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22개시군 지역정보화 관련 실과장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석, 제5회 정보화 연찬회를 갖고 7종의 전산개발 연구사례발표와 정보화 특강과 교육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순천시는 도농간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해 사이버교육시스템을 3개분야 82개과정으로 구축해 도민이면 누구나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 담양의 \\\'무중단고객서비스를 위한 SAN 재난복구 고도화 시스템 구축\\\'과 보성의 \\\'공중통신망을 이용한 마을 일제방송시스템 운영 활성화 방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보의 인프라가 낙후된 농어촌지역의 정보화 격차해소와 인터넷을 통한 농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마을중심의 정보화와 도단위의 전자상거래 전담기구 신설 등 정보화정책의 필요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 결과 정보화마을 조성, 도민정보화교육, 전남도 전체마을단위 홈페이지 구축, 1마을1PC보내기 운동, 친환경농업관 구축, 시도행정종합정보화 사업 등을 2005년도 지역정보화추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진도 군내농공단지’ 지정
-건설경기 부양 및 1천700명의 고용창출 효과 기대

전남도는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외소득원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중소기업체의 공업입지 제공을 위해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일대 14만6천제곱미터 약 4만4천165평 규모의 진도 군내농공단지를 지정 승인했다.

이번에 지정한 진도 군내농공단지는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주)고려조선에서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하며 입주업종은 강선건조 및 수리업이고 벤딩 및 블록 등 관련 협력업체들이 배치될 예정으로 있어 전남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앞당겨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줄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도군내 농공단지 조성에는 토지매입비 12억원과 개발설계비 7억원, 건설 공사비 65억원, 기타 13억원 등 총 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05년에 기반조성공사를 착공,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축공사 등을 거쳐 단지조성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진도 군내농공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관련 건설경기의 부양 및 연관산업의 가동율 증가는 물론 216억원의 생산효과와 직접고용 및 연관지원인력 등 1,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전남도에는 20개 시군에 35개의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730업체가 입주해 있고 전체적인 가동율은 81%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농공단지조성을 계기로 서남권 조선산업 발전 및 전후방 연관산업유치 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도는 그동안 농공단지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 입주업체 CEO 및 임직원의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단지별 핵심시범기업 마케팅지원 건설팅 사업실시와 함께 입주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전라남도 농공단지 협의회 설립 등의 시책전개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앞으로 도는 대외 홍보활동 부족에 따른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업체의 주요 생산제품 소개책자를 내년 1월말까지 발간하는 등 농공단지를 활성화시키는데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노인복지시설 한의사 배치 운영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단계적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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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고령사회에 접어든 도내 노인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에 한의사를 배치·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인복지증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우선 노인요양보장제도 도입을 앞두고 도내 의료 및 재가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시군별 5개년 확충계획을 수립,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를 단계적으로 설립하고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하는 등 노인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도는 또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해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함은 물론 노인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업체의 노인일자리 확대 유도로 노인취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특히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복지센터를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나섰다.
우선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경로당 실태조사와 시군 담당공무원과의 워크숍을 갖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지침서를 제작,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경우 전남의 노인복지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 활성화 지침서에는 체계적인 운영지침과 경로당의 운영준칙, 지역사회협의체 구성을 통한 인적, 물적자원의 적극적인 활용방안, 거동불편독거노인 생활공간과 주간보호서비스 등 재가복지 종합지원센터로의 활용방안, 적합한 프로그램의 점진적인 보급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로당에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실시해 요보호노인을 돌보는 역할을 노인들에게 부여할 경우 부족한 노인수발 인력확보는 물론 건강한 노인들에게 사회기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전남도는 읍면보건지소와 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복지지원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그동안 노인복지에서 결핍됐던 의료와 여가지원 기능을 보완하는 한편 노인복지시설에 한의사를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설립과 보건복지네트워크 구축, 도서 및 벽지 이동노인복지센터 운영, 농어촌경로당 특별지원 등 신규시책을 발굴, 고령사회에 최초로 진입한 전남도가 노인복지 정책의 시범도시로서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 집중 육성 【토지관리과】-607-4891
-전남도, KT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상호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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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인 GIS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리정보의 획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도는 GIS 관계자인 수자원공사와 주택공사, KT, 가스공사, 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하고 전남이 산업화에는 뒤졌지만 GIS분야와 같은 새로운 산업의 경우 도정의 운영방향인 IT, BT, NT, ET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데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도는 내년부터 2006년까지 12억원을 투입해 3차원 위성영상을 이용한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 전남전역의 1미터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구입해 위상 영상처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GIS 및 3차원 경관분석시스템을 개발 예정이다.
특히 도에서 제정하게될 지리정보체계의 구축 및 활용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의견교환과 함께 지리정보협의회를 구성,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기 구축된 자료를 최대한 공동 활용함으로써 난개발과 예산의 낭비를 줄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리정보체계의 기본계획 및 사업별 시행계획의 수립, 지리정보체계 구축 및 활용과 관련한 주요시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전남지역 GIS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GIS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에 이어 서남해안 일대가 투자적지로 부상하는 등 전남의 성장잠재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3차원 위성영상을 이용한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은 이러한 전남도의 발전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여성회관, 공동체험 교실 운영 【여성회관】-676-3185
-전남도, 27일부터 4일간 시설생활자와 요리 및 독서, 노래교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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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전남도 여성회관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공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도 여성회관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생활자들과 정을 나누고 각 시설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짜임새 있고 알찬 공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복지시설 2곳과 장애인복지시설 1곳, 모자복지시설 1곳을 찾아 시설생활자들과 요리를 함께 만들고 나눠먹는 공동체험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대상시설은 아동복지시설의 경우 해남등대원과 순천 성신원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복지시설로는 나주 성산원, 모자복지시설은 목포태화모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요리교실 운영으로는 송원대학 호텔조리과 유맹자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공동체험교실에서는 각 시설특성에 맞는 교육시설도 병행함과 함께 아동시설 색동어니회 회원들이 연령별로 글쓰기 및 독후감 쓰는 요령지도와 동화구연을 장애인시설에서는 목포시정신정신건강센터 김경중 소장이 진행하는 건강강좌를 모자복지시설에서는 래크앤이벤트 최춘식 대표가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여성회관 정정신 관장은 \\\"일회성 방문 위문이라는 벽을 허물고 시설생활자들과 일반인들이 정을 나누며 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제고 및 공동체의식 형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중소기업 수출 전년대비 37% 증가【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수출노하우 컨설팅사업 등 맞춤형 지원시책 성과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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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중소기업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와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에 나선 결과 모두 11억불 수출로 전년동기대비 37%가 늘었으며 마케팅 활동에서도 1억1천600만불 상당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이 농산물 4천400만불을 비롯 수산물 7천300만불, 공산품 9억8천300만불 등 모두 11억불로 이는 전년동기 8억300만불보다 37%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28회에 걸친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년 6천700만불대비 73%가 늘어난 1억1천6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당초 목표액 1억불을 초과달성하기도 했다.

도의 이같은 해외마케팅 성과는 연초에 수립한 수출 중소기업육성 로드맵에 따라 선정된 핵심기업 100개사에 대해 시장개척단 파견과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직접적인 해외마케팅활동을 지원한 것을 비롯 기업환경이 열악한 업체의 수출능력 제고 및 수출기반구축을 위한 해외지사화사업과 수출노하우컨설팅사업 등 맞춤형 지원시책이 한몫 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세계적인 지사망을 갖춘 KOTRA와 업무협조 약정체결로 해외 수출지원 시스템 강화와 함께 업체의 자체무역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무역협회와 연계한 무역실무교육, 전남무역을 통한 해외바이어 발굴 등 수출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수출 유공자에 대한 시상제 도입 등 수출환경의 우호적인 조성으로 수출증대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한편 수출지원업무를 전담하는 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한 결과 직접적인 인콰이어리 발굴 212건과 590만불 수출계약, 상해 등 3개지역 해외통상사무소를 시장개척의 거점으로 활용 687만불의 수출계약 체결 및 187명의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출지원센터 지원을 통한 수출성사사례는 목포 KY중공업이 그리스 UNIBROS사로부터 선박 수입계약후 선불금에 대한 환급보증서를 요구받았으나 법정관리상태로 금융기관의 보증서 발급이 어렵게 되자 전남도 수출지원센터가 직접 금융기관과 접촉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토록 조치함으로써 8천5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바 있다.

또 피부미용 맛사지기 생산업체인 (주)H-One사를 대신해 일본 아사이겐사와 3개월에 걸친 지속적인 상담추진으로 1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주)화인통상으로부터 일본 바이어발굴 지원요청이 있어 통상전문위원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수출상담을 추진 29만불의 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도는 내년에도 예산을 대폭 증액해 일본.중국 등 기존시장에 대한 수출선을 더욱 공고히 유지하면서 시장성이 높은 유럽과 BRICs지역 신규시장개척에 중점을 두고 소규모 전문시개단 파견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수출규모와 비중, 해외시장 인지도 등 수출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체를 4개군으로 분류, 지원방식을 달리하는 수출지원 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원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업체의 상시적인 수출상담 및 수출애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출콜센터를 운영하고 많은 기업들이 도 지원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출업체의 지원활동을 더욱 내실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 대표경관 해안경관 32.9% 차지 【광전연】-607-8895
-광전연, 도내 22개시군 주민 대상 경관의식조사결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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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의 경관에 대한 의식조사결과 전남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32.9%인 해안경관을 가장 많이 선호했으며 다음으로 역사문화경관 26.2%, 전원경관 2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이 경관에 대한 도민의식조사를 위해 지난10월 도내 22개시군에 조사원을 파견 20대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랜덤방식으로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을 대표한 경관으로 해안경관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관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41.7%가 조금 만족한다로 답했으며 11.4%가 매우 만족한다로 답해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53.1% 나타나 전반적으로 불만족한 응답자 9.5%보다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여 지역경관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경관관리에 대해 중요성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54.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조금 중요하다가 26.3%순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79.4%로 나타나 도민 대다수가 경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높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지역의 시가지 경관을 훼손하는 요소로서 불법주정차 등 어지러운 가로환경이 39.6%로 가장 큰 문제라고 응답했으며 다음으로 무질서한 가로.안내시설 14.7%, 현란한 옥외광고물 13.7%, 어지러운 색채 9.7%, 나홀로 아파트 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어촌 경관을 훼손하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서 29.4%가 농어촌 취락의 노후화를 가장 경관을 훼손하는 요소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어지러운 도로점유물 19.4%, 모텔.식당 등 상업시설의 난립 17.7%, 농어촌의 생산시설 15.1%, 농어촌 주택형태 및 색채의 부조화 7.8%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지역의 경관향상을 위해 추진해야할 시급한 과제에 대해 도민들은 경관을 배려한 지자체의 정책추진이 25.9%로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들었으며 주민교육 및 주민운동 활성화가 25.4%, 경관기본계획, 경관설계지침 등 수립 18.8%, 개발전문업체들의 의식향상 10.8%의 순으로 응답했다.

경관향상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부문은 가로수 등 도로 환경정비가 16.3%가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광장 및 공원확충 13.1%, 하천, 호소주변의 정비 10.4%, 상업건물의 옥외광고물 정비 9.4%순으로 나타났다.

경관향상의 주체에 대해서는 주민이나 행정, 전문가 등이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고 54.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지역경관 가꾸기에 있어 주민 참여에 대한 관심여부에 대해서는 관심있다 71.1%라고 응답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남도스케치 겨울이야기 발간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남도 산사체험. 해맞이. 철새. 친환경마을 다양한 정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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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의 산사체험과 해맞이·철새·친환경마을 등 매력넘친 남도의 겨울 관광상품인 남도스케치 겨울이야기를 원색화보와 함께 발간했다.

모두 82페이지 분량인 \\\'남도스케치 겨울이야기\\\'는 남도만이 지닌 겨울테마형 관광안내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집1에서 겨울산사체험(템플스테이)을 사찰별로 소개했으며 특집2는 해맞이와 해넘이를 특집3 남도에서 만난 마을, 남도의 친환경 마을과 전통마을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 연말연시의 해넘이 해맞이 등 전남·북의 겨울축제를 담은 축제 캘린더와 남도에서 즐기는 온천, 겨울산행, 문학기행과 함께 가족여행 베스트3편에서는 담양 송학민속박물관, 장성 필암서원, 구례 운조루와 곡성 태안사를 소개하고 겨울에 맛볼 수 있는 섬여행과 남도의 장터 등도 상세히 안내했다.

남도스케치-겨울이야기의 백미는 남도지방 특유의 산사체험과 친환경마을의 따스한 겨울나기 체험여행으로 전남도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지친 일상을 접고 따스한 남도의 산사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고 남도의 친환경마을에서 구수한 정을 듬뿍 담아가는 겨울여행이 되도록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남도관광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발간한 겨울이야기편을 해맞이 행사는 물론 재경 출향인사와 도청 관광홈페이지 (www.ndtour.go.kr)의 관광안내자료 신청자들에게도 배부해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도 농기원, 농업인 개발과제 공모 【농기원】-330-2765
-전남도, 연구기관 동안 3천만원이내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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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05년도 \\\'농업인 개발과제 추진계획\\\'에 의한 과제공모 안이 발표돼 도내 농업인 또는 농업단체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실용기술을 적극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지원대상 분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실용기술과 농업인(단체)이 직접 참여해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기술과제 들이며 참여자격으로 시. 군농업기술센터와 협동으로 새기술을 연구개발 할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단체 들이다.

추진일정 및 선정 심의절차는 농업인이 기술개발과제를 공모기간인 이달말까지 응모할 경우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접수 후 시군 1차 평가를 거쳐 도농기원에 보고하면 된다.

도 농기원은 2차 평가 및 내년 농진청 결과보고를 거쳐 농진청 3차 평가 및 중앙심의 농림부 보고, 농림부 선발과제 확정 및 결과통보와 내년 4월 최종 선발과제에 대한 협약체결이 완료될 경우 사업이 본격 착수하게 된다.

도 농기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2005 현장적용기술개발사업 농업인개발과제 추진계획 및 과제공모 내용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전송해 도내 신청농가 및 관련단체가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 2012 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 경축행사에 참석 \\\"여수는 해양 및 물류·관광측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21세기 해양강국을 건설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계박람회는 여수에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광주와 경남·제주를 포함한 4개시도의 축제로 키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치경쟁에 대비해 여수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우선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여수까지 연장하고 전라선 고속철도사업을 조기완공토록함은 물론 한려대교와 묘도대교, 77호선 연륙 및 연도사업이 BIE실사와 박람회 개최이전에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주제를 개발, 여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다짐.
\\\'고향에 봉사할 기회 갖고파\\\'
-31일 퇴임 앞둔 오현섭 전남도 정무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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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책이 아니면 차선책이다’는 공직신념을 안고 그는 항상 풀기 어려운 현안이나 집단민원 현장에서 주민들의 아픔과 고충을 함께 나눠 각종 현안사업의 해결사란 애칭이 그의 수식어가 된지 오래다.

전국 최초로 2대에 걸친 도지사를 보좌하면서 행정·정무 양대부지사를 역임해온 오현섭 전남도 정무부지사(55)가 30년7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1일 퇴임한다.

지난 2002년 7월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이래 도정의 크고 작은 각종 시책을 무리없이 소화시키면서 이듬해 10월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행정관복을 벗고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겨 도지사를 그림자처럼 보좌하면서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에 대해 물꼬를 트는 등 탁월한 조정능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조직의 인화단결에 남다른 모습을 보였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잔뼈가 굵은 오부지사는 두루거친 인맥을 최대한 활용 중앙과 관련된 지역의 현안들을 매끄럽게 처리해왔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오부지사는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이래 당시 고 박태영 도지사의 최측근에서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겨 도정을 보좌하는 등 현 박준영 도지사에 이르기까지 그의 직위가 고스런히 이어온 것도 나름대로 비결이 있었다.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이 바로 그것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지정과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 등 도정 현안은 물론 각종 민원을 무리없이 소화해낸데다 도 집행부와 의회와의 가교역할에도 충실했기에 지금의 정무부지사직을 이어올 수밖에 없었다는 게 도청내의 지배적인 반응이다.

오부지사는 그동안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가져올 수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이야말로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보고 초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중앙부처를 상대로 탁월한 조정능력을 발휘해 동북아 최고수준의 경제자유구역 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기틀을 다진 것도 오부지사의 숨은 공이 컷 던 것으로 평가했다.

또 최근 수 년째 계속된 조선업 호황으로 공장증설이 불가피한 현대미포조선을 경북과 포항 등과 치열한 유치전을 펴 여건이 가장 취약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영암대불산단으로 유치할 수 있었던 것도 기업유치를 위한 오부지사의 또다른 전략들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여수의 해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제시할 수 있는 2010년 여수세계박람회 실패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국가계획 확정을 이끌어냄은 물론 서남해안 레저타운 도시건설과 함께 전남의 양대 관광프로젝트사업이 될 화양관광단지 개발사업을 본격화시킨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중의 하나다.

평소 하위직 공무원의 애로를 파악하고 격려함으로써 경직된 조직분위기를 안정시키고 공직자의 화합을 도모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도 오부지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역할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73년 1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국세청을 시작으로 광주시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 및 일선자치단체의 행정·정무부지사를 역임한 풍부한 행정경험까지 갖춘 오부지사는 마지막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혀 벌써부터 차기 강력한 여수시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부인 최 수복여사는 27일 결연을 맺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도지사 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했다.

이 날 초청된 소년소녀가장은 지난 6월 7일 전라남도지사 취임과 함께 박준영 도지사 내외분과 결연을 맺은 정승호군(나주공고1년)과
진소희(장성실업고1년)양이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내외분은 이들 아동에게 매달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31일에 한국복지재단 주최로 열린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에도 후원자로서 함께 참석하여 1일 부모가 되기도 하였다.

27일 이루워진 초청은 ‘후원자 아동 만남의 날’에 연말에 함께 식사를 하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부인인 최수복여사의 제의에 따라 아동들의 방학기간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 여사는 이들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조부모에게도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내의등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정승호군은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뒤 어머니는 가출하여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학교에서의 성적은 상위권이며 체육과목을 좋아해 농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진소희양은 아버지는 연락 두절 어머니는 가출하여 조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학교성적은 중위권이며 교우관계가 원만하다.
전남도 신청사 78% 공정 순조 【도청이전본부】-270-8751
-전남도, 현재 신청사 공정률 78% 내년 6월 예정대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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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원 전남도 신청사 건립공사가 12월 현재 건물골조를 완료해 공정율 78%를 보이는 등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 총사업비 1천687억원 가운데 공사비 1천290억원과 보상비 30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0년 3월 신청사 위치를 결정하고 남악신도시 마스터플랜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듬해 12월 건축공사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가 신청사 건립이 지난달 현재 건물골조를 완료한데 이어 전기통신 배관과 조경작업에 착수하는 등 최첨단 인텔리전트빌딩으로 건설되는 신청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신청사는 건축공사의 경우 기계배관 및 장비를 설치하고 남악호수 주변 부지정리와 오수관로를 설치하는 등 78%의 공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005년도 6월말까지 행정동을 비롯 민원동, 의회동, 차고동의 전선관 배관 및 배선작업중으로 현재 63%의 진도를 보인데 이어 통신설비공사도 54%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말까지 건축의 경우 건물외부 공정완료 및 내부수장, 기계·전기. 통신 등 설치작업을 벌인데 이어 조경, 토목도 건물 전면부를 제외한 수목, 잔디도 식재한다.

동북아시아 관문역할을 하게될 전남도 신청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건물 내부수장 및 기계·통신분야의 설치를 완료하고 건물 전면부 조경과 포장을 완료한 후 내년7월부터 3개월동안 준공후 정상가동을 위한 시운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새로운 신청사는 한국의 대청마루를 현대적 감각으로 나타나고 독특한 이미지로 새천년 신해양시대로 향하는 전남인의 기상과 포용력을 상징하고 있다.

주부명예기자 홍보첨병 역할 다짐 【공보관실】-607-4361
-전남도, 28일 회의실서 도내 주부명예기자 참석 결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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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의 주요시책과 참모습을 바르게 전달하고 여성들의 도정참여 확대와 여성지위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주부명예기자들을 대상으로 연말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28일 도청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주재로 열린 올해 주부명예기자 활동결산과 함께 다양한 도정참여를 위한 내년도 추진사항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도는 이번 결산성과를 통해 지난2000년부터 운영해온 주부명예기자 제도가 몇년동안의 시행과정을 거치면서 도정 홍보 첨병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반면 행사참여 등 활동에 다소 소극적인 소수의 명예기자로 인해 활발히 활동을 했던 명예기자들까지 사기가 저하된 것은 앞으로 해결과제로 남게 됐다.

도는 특히 주부명예기자제도가 21세기 여성의 시대를 맞아 관할 지역에 거주하며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소식들을 전달함으로써 자기계발은 물론 고향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박지사는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감하고 있는 주부명예기자들이 전남의 달라진 경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도정에 애정을 갖고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부명예기자들은 생생한 도정소식들이 모든 도민들에게 언론매체와 행정채널을 통해 전달되고 있으나 아직도 소외지역인 도서낙도민들에게 흐믓한 소식들이 전달되지 못해 앞으로 주부명예기자가 홍보첨병역할을 담당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 홍보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권역별 소그룹을 활성화해 자율적인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내실있고 알차게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폭설·혹한기 석유수급 안정공급책 마련 【첨단산업과】-607-3234-
-전남도, 시·군단위 소비자 불만신고센터 운영… 피해방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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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절기를 맞아 등·경유 소비가 하절기에 비해 증가해 석유수급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폭설 혹한 등 이상기후로 수송장애요인을 제거하는 등 안정적인 석유수급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해 동절기중 도내 석유소비는 완만한 경기회복 및 차량 등록대수의 소폭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2%가 감소했으나 폭설 등 이상기후 발생시 석유수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특히 동절기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계절적 요인 등에 의한 석유안정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석유사업자간 경쟁격화와 품질미달 석유제품 유통에 대한 소비자의 보호대책이 강구돼야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우선 석유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외 석유시장동향에 따른 분석활동을 강화하고 난방유 수급안정을 위한 수급대응태세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 폭설 또는 이상한파시 석유수송이 취약한 지역에 대한 특별수송·저장대책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만일의 경우 석유수급에 지장이 초래될 경우 수송원활화를 위한 유조차의 도심지 등 통행제한을 완화키로 했다.

도는 무엇보다 최근 석유판매업소 증가에 따른 시장경쟁의 심화 및 경영악화 등으로 품질미달 석유제품의 유통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석유품질검사를 강화하는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단위 소비자 불만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소비자의 피해방지를 위한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전남도, 문화의 거리 조성 순조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여수. 목포. 순천 등 3개소에 16억원의 사업비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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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전통과 특색을 살린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 문화예술축제와 문화활동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상징물로 특성화된 문화벨트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일본 긴자거리와 서울 인사동거리와 같은 지역이 갖는 특성을 타 지역과 차별화해 거리의 상징화를 부여하고 자연풍치지구나 아름다운 문화적 의미의 거리로 조성 이를 관광자원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순천과 목포, 여수시 등 3개소에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데 모두 1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순천시의 경우 중앙사거리에서 향교뒤 곡마당까지 0.5㎞구간을 문화시설과 공원으로 조성하고 목포시는 유달산 노적봉일원에 대해 목포의 노래와 목포의 명물, 목포 팔경 등의 총10개사업을 타일을 제작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또 여수시는 진남로상가에서 교동오거리까지 0.5㎞구간을 야외무대 및 조각품과 음악공연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세부사업에 따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이달까지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시설 및 구조물을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 지역축제 전국평가 우수축제 최다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광역자치단체 최초 우수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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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에서 개최된 지역축제중 2005년도 문화관광축제로 6개나 선정되는 등 도내 지역축제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객관적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에서 추진중인 문화관광축제의 선정 지원은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각 지역축제중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27개 축제를 선정, 25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이 중 전남도 지역축제의 경우 6개축제를 신청해 6개축제 모두가 선정돼 5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강진 청자문화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2억5천만원을 수상하며 함평 나비축제가 우수축제로 1억3천만원, 보성다향제는 4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특히 시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축제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유일하게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돼 내년에 처음으로 6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데 이는 올해 전통적인 제천의식인 상달제를 재현했으며 2004 한솥밥 나눔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이벤트 등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관광객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이 도내 지역축제가 경쟁력 있는 독특한 축제로 인정받게된 주된 이유는 그동안 축제의 프로그램 보강과 지역주민 참여도 제고, 도자체 지역축제 평가제도 도입과 함께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도민과 유관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축제를 육성한 결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1시군1대표축제 지원.육성을 목표로 경쟁력이 없는 축제의 통.폐합 및 인근 지역간의 권역별, 벨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상품성이 없는 축제의 경우 지속적인 감축과 함께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전화해 나갈 계획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간담회를 갖고 \\\"도민들의 다양한 건의나 요구사항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을 위한 참신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주민들의 첨예한 이해관계의 경우 사전 설명 또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도의 현안사업인 기업도시와 J프로젝트 관련 사업의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기업총수들을 직접 만나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등의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강조한데 이어 \\\"앞으로 모든 사업을 추진할 때 물량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인 예산배정으로 사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사업 추진시 분야별 예산확보에 따른 대응전략을 철저히 분석해 추진할 것\\\"을 당부.
관광투자·SOC 민자유치 협약체결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다석종합건설(주) 등 3개사 영암에 352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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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될 영암지역에 352억이 투자되는 등 관광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철호 영암군수는 29일 도청상황실에서 다석종합건설(대표 김권상), 남송산업건설(대표 최장용), 우리종이연구원(원장 오석심)등 3개사와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SAIS(대표 이관섭)와는 관광개발. SOC투자유치 파이낸싱(내외자 조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기업별 투자규모는 다석종합건설이 166억원을 비롯 남송산업건설 120억, 우리종이연구원 66억원 등 총 352억원에 달하며 13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다석종합건설은 영암군 천황사집단시설지구에 166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5층 71실 규모의 가족호텔을 2006년까지 건설하고 군서면 월곡리에 30억원을 투입해 퍼브릭골프장을 개장하기 위해 관광숙박업사업승인과 부지매입 등이 이미 완료된 상태다.

남송산업건설은 전통마을인 구림에 21억원을 투입해 99칸 한옥민박을 신축키로 하고 인근에 99억원을 투입, 8천평 규모의 축구전용연습구장과 9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건설하는 등 부지매입을 완료한 상태다.

우리종이연구원도 구림마을 일원에 66억원을 투입해 종이공예전시실 등 한국전통문화발전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월출산권 관광개발사업 투자협약 체결로 영암지역 숙박시설이 크게 확충돼 대규모 수학여행단과 농촌문화체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영암군이 서남권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과 윤곽이 드러난 J프로젝트 등과 연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업무협약을 체결한 SAIS는 기업경영전략과 M&A 및 투.융자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자문 전문기관으로 고흥우주센터 테마파크건립, 신안 새천년대교 건설 등 사업계획 수립과 내외자 조달을 주선할 계획이다.

특히 이관섭 대표는 캘리포니아 소재 미국회사에서 근무후 한국선물협회 사무국장과 쌍용케피탈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투자자 물색이 어려운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파이낸싱을 추진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내 최초 천연가스버스 운행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오는 2007년까지 순천시 등 500여대 천연가스버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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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최초로 천연가스버스가 운행된다.

전남도는 29일 순천시 가곡동의 순천 공영차고지에서 천연가스 버스 개통식 및 충전소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도는 도내 최초로 천연가스버스 61대를 도입하는 순천시를 시작으로 내년말까지 순천시 94대, 여수시 52대, 목포시 32대 등 2007년까지 3개시의 전체 시내버스 500여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순천시의 천연가스버스 개통으로 목포시와 여수시의 천연가스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도심대기의 주 오염원인 경유시내버스의 교체는 광양만권 대기환경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07년까지 총사업비 7천656억원을 투입 전국 도시지역의 경유시내버스 2만대를 교체 목표로 범 정부차원에서 천연가스시내버스를 적극 보급키로 했다.

실제 천연가스버스는 매연이 전혀 없고 오존생성물질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석유대체 연료로서 최적의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추진해 왔다며 각종 차량에 의해 오염된 도시 대기질을 대선하기 위한 천연가스버스 보급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경관기본계획 수립 본격 착수 【지역계획과】-607-4760
-전남도, 조경 등 12개분야 23명 선정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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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분별한 난개발 행위를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경관 조성과 도시자체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는 29일 분야별 경관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재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추진중인 경관기본계획수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경관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국내 도시계획, 건축, 조경, 환경, 경관 등 12개분야 전문가 23명을 선정, 앞으로 2년간 전남도 경관시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 광전연에서 추진중인 전라남도 경관기본계획수립용역은 전남지역의 자연경관과 유물유적을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쾌적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규범적인 계획이다.

경관기본계획수립은 전남이 청정의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0년대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무분별한 개발과 기능위주의 도시건설 등으로 아름다운 경관이 크게 훼손돼 삶의 질까지 위협받고 있어 지역실정에 맞는 경관계획과 경관관리지침 마련이 시급히 요구됐었다.

이번 경관심의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수집한 경관현황 기초조사와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를 비롯 전남지역을 산악권, 전원권, 해안권의 3대 광역권역 설정, 자연경관이 강한 산지와 하천 해안과 인문경관의 특성이 강한 도시 및 도로경관, 전원경관, 해안경관, 자연경관, 역사문화경관과 색채. 야간경관 등 8개 경관지구로 설정하고 이에대한 과제와 정비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심의를 가졌다.

도는 앞으로 자연경관지구를 비롯 수변, 시가지, 전통, 조망권경관지구 등 5개지구에 대한 구체적이고 시범적인 개발계획안을 수립해 지구별 경관계획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또 경관기본계획수립 추진상황에 따라 도민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9월 경관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일선 22개 시군의 경관관련 계획과 각종 개발행위 등에 대한 경관적 계획지침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 바람직한 경관계획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민생경제 침해사범 대책 최우수기관 선정 【기업경제과】-607-3211
-전남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 실효성 있는 단속활동 한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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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 추진과 관련,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훈·포장을 받게된다.

도는 지난8월 노무현 대통령의 강력한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 추진지시에 따라 경찰청과 검찰청, 금감원, 식약청 등 13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9대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쳐왔다.

이같은 결과 총 1천496건의 민생경제침해사범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51건을 비롯 영업정지 140건, 형사고발 30건, 시정권고 1천275건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 편승한 민생경제 침해사범을 뿌리뽑기 위해 일벌백계주의 원칙에 따라 강력한 처분을 단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국 총 단속건수인 9천365건의 16%에 육박하는 높은 단속실적을 보임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하에 시의적절하고 실효성 있는 단속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게됐다.

도는 내년에도 어려운 서민들을 울리는 민생경제 침해사범이 조속히 근절될수 있도록 단속을 더욱 강화키로 하고 전라남도 민생경제 침해사범 신고센터를 가동키로 했다.

도는 특히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과 법정이율 초과수취, 협박, 폭력 등을 수단으로 하는 채권추심행위, 카드깡 등 금융질서 교란사범, 취업사기, 급료체불이나 횡령 등 취업사기범에 대해 강력 단속키로 했다.

이밖에 불법다단계 판매, 매점매석 등 유통질서 교란행위와 사행성을 조장하는 불법오락실, 경마장 운영, 부동산 투기, 거래질서 위반사범, 농수산물 절도, 매점매석 행위 등의 피해에 대해에서도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미래형 혁신도시 건설 주장
-전남도, 광전연 이건철 실장 특정지역개발 아닌 국가적사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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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는 특정지역개발이 아닌 부국을 위한 국가적사업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국제적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를 집중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기획연구실장은 최근 발행된 리전인포 95호를 통해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의 필요조건과 성공조건\\\'이란 연구논문에서 \\\"21세기 대내외적인 국가·지역적 무한경쟁시대에 광주.전남 생존전략 차원의 특단의 프로젝트로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조성사업이 관광레저형으로 개발해 광주권에 건설중인 문화산업수도사업과 연계해 서남권지역 발전의 전환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특히 정주기반이 취약한 전남으로서는 인구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다핵의 자족거점이 형성돼야한다고 보고 지역의 특성상 비교우위자원인 해양.도서자원을 활용해 중앙공공기관 및 산학연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혁신여건과 수준높은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프랑스의 소피아 앙띠폴리스와 같은 미래형 혁신도시를 우선 건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남이 대규모 중국관광객을 효율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남과 가까운 상해권을 적정 교류지역으로 선정, 이들 지역의 주력산과 발전수준 등을 감안해 상호연계나 보완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관광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단시일에 개발하기 어렵다고 보고 선택과 집중원칙에 의해 대표적 개발대상지역을 선정,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실장은 특히 \\\"중국과 일본관광객의 전남에 대한 접근도를 제고시키고 원활한 수요창출을 위해 전남 서남해안-제주권-중국 상해권간의 동북아 3각크루즈운항이 필요하다\\\"며 \\\"전남관광의 취약점인 숙박시설 등 인프라 부족현상은 단기간에 해소할수 없어 접근도를 제고시키면서 숙.식시설이 완비된 대규모 유람선을 운항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서남해안복합레저도시가 소외된 이지역의 보상이나 지역갈등 해소차원에서 이뤄져서는 안되며 기존 지역문제의 발전적 해소차원을 넘어서서 지역의 발전잠재력이나 여건을 재평가함으로써 해로운 국가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유치와 친환경농업 메카 육성 【기획관실】-607-4223-
-전남도, 내년도 전남건설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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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에도 민선도정이 지역발전 전략의 가속화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고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등 전남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드는데 사활을 걸기로 했다.

도는 특히 도민복지 증진으로 획기적인 지역발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진정한 공동체 사회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남을 구현하는데 비중을 두고 쾌적하고 풍요로운 동북아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한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는 이를위해 우선 ▲농수산업의 생명산업 육성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구축 ▲지역개발의 도약기반 구축▲도민복지향상과 쾌적한 환경보전 등을 내년도 주요 도정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전남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의 첫해인 내년에 친환경농업 시범단지와 인증면적을 확대하는 등 기반조성에 발판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고품질의 벼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하고 친환경 명품쌀 생산을 위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브랜드 쌀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농산물 수출과 한우품질 고급화 등을 내년 농정의 핵심내용으로 선정했다.

도는 또 국내외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산업은 혁신역량을 강화하면서 미래 첨단산업의 육성 토대를 구축키로 하고 전남발전의 양축인 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기업이 들어서고 필요한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지역 경제살리기의 한축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활성화시키기 위해 율촌1산단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신대지구 개발도 착수하기로 했다.

서남해안 복합 레저도시와 화양지구, 조선산업 클러스터 등도 올해 가시화된 대형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사업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정보기술과 나노산업, 생물.신소재 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관련 벤처기업과 정부지원 신규 연구개발 사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략적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상하이와 오사카 등 해외통상사무소를 계기로 공세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 전개,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 등 차세대 전략산업 추진 등도 본격 전개한다.

또 관광산업을 전남의 중추산업으로 육성해 도민소득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민박시설의 현대화와 취약한 관광인프라 확충, 거점관광지 개발을 위한 외자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동북아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지역은 이에 걸맞는 항만 인프라 조기건설을 해양수산분야의 중점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광양항과 목포신외항이 성장할 수 있도록 화물 유치를 위한 포트 세일(PORT SALE)에 총력을 기울이고 항만 활성화를 위한 배후단지 개발과 철도건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도 본격 전개한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일구어낸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도산하 전 공직자가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및 관광산업 진흥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도민소득 증대를 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05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공고 【재정담당】 -607-4236
-전남도, 1월3일부터 15일까지 16억7천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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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사회단체의 공익사업 지원과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05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은 1월3일부터 15일까지 지원신청 사회단체의 도청내 관련실과에서 지원신청서를 일괄 접수하며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지원된다.

이번에 지원할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규모는 16억7천300만원으로 지원대상은 법령 또는 조례에 지원근거가 있는 단체와 도지사가 권장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출하지 않으면 그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친목성격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및 단체와 기타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단체 등 사회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도 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에 의해 도의원과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에서 단위사업별로 보조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 도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지원대상 업체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도는 올해도 지원공모를 통해 신청한 91개단체 38억1천700만원에 대한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심의결과 68개단체에 16억6천700만원을 지원결정했다.

지원단체 및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완료후 제출한 정산서를 토대로 평가를 실시해 내년도 보조금지원시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한편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정담당관실 (062-607-4236)로 문의하면 이에따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농산물수출물류비 대폭 지원 【농산물판촉】-607-4446
-전남도, 신선농산물 항공이용 수출시 2%추가 8%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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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산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의 물류비 부담 경감으로 수출의욕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확보 안정적인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산물수출물류비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율을 상향조정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수출농가와 수출업체의 수출 진흥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그동안 농산물수출물류비 지원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우선 수출물류비 지원대상을 지금까지 수출농가와 영농조합법인, 농협 등 생산자단체로 한정하던 것을 앞으로 수출물량확보 및 수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회사나 법인이 농가와 연계해 수출농산물 생산에 직접 참여할 경우에도 농가와 동일하게 수출물류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최근의 한율약세가 당분간 지속되어 수출농가의 환차손이 우려됨에 따라 지금까지 수출농가에 수출액의 5%에서 1% 상향조정해 6%를 지원키로 했으며 광양항 농산물수출물류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내 생산 신선농산물 수출농가가 광양수출물류센터를 이용해 수출할 경우 2%의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이와함께 국화, 장미 등 일부 품목의 경우 단기간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이용 수출시 품목에 따라 3∼10배 정도의 물류비가 소요된 점을 감안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가 항공이용 수출시 2%를 추가해 각 8%씩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일본시장의 수출점유율이 50%를 상회하는 점을 감안 미주, 동남아지역 등으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수출시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도 주관 해외 직판행사 등 시장개척활동에 직접 참가하는 수출업체에 대해서는 수출품의 운송 및 통관, 현지보관비 등에 대한 소요 물류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농산물수출물류지원에 힘입어 지난 2002년 신선농산물수출액이 2천600만$이던 것이 올해는 4천500만달러수준으로 해마다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농산물수출을 촉진해 나가기 위해 내년도에는 수출물류비 예산으로 30억원을 확보해 적기에 지원하는 한편 수출전문단지 확대조성, 해외시장정보의 신속한 제공, 수출농산물에 대한 해외홍보 강화 및 시장개척확대 추진 등 다각적인 수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 【농기원】-330-2694
-전남도, 지역특화작목육성 박차 상사업비 3억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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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2004년도 전국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시험연구사업과 기술보급사업에서 탁월한 창의력으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 결과 타 시도보다 월등한 성적을 거두어 농가소득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결과 최우수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우량품종을 식부면적의 96%까지 보급해 양질의 고품질쌀 생산에 기여했으며 어려운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제3회 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85억원의 수출계약과 9억원에 달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하는 등 224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7건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 \\\'발아현미 제조법과 이를 이용한 발아 현미차 제조\\\' 등 신기술 산업체에 4건을 기술 이전한데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공고한 연구 개발신기술에 11건을 이전해 국가기술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와함께 도농업기술원 채소연구팀은 고품질 완숙토마토 저단밀식 재배기술을 개발, 16농가에 보급하여 종자대 등 육묘비용을 38% 절감하고 ㎏당 판매가를 1,383원 더 판매하는 성과를 올림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분야에서 크게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연구팀상을 수상했다.

도 농업기술원 류인섭 원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은 전남 도정의 중점사업인 친환경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제3회 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농가소득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결과\\\"라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특화작목 육성은 물론 농업인 현장 애로기술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소방비상근무 \\\'을\\\'호 발령 【방호구조과】-607-8132
-전남도, 소방관서장 관내 정위치 및 신속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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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소방비상근무의 \\\'을\\\'호 수준인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방화의식의 해이로 예상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도내 전 소방력을 가동, 진압태세를 확립하는 등 100% 가동상태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기간 재래시장을 비롯 상가 및 지하접객업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는 한편 화재예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 산악 조난 예상지역 구조와 구급대책을 확립하고 현장응급처치와 환자 이송체계를 강화한데 이어 도서·낙도지역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소방헬기도 24시간 비상대기에 나섰다.

한편 전남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의 관내 정위치 및 신속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진압대 출동인원 보강과 당직관의 상향조정, 응원기관·단체 비상연락체제를 정비하는 등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발생시 지체없이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는 월동기간동안 화재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래연습장과 유흥, 단란주점 등 5천885개소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등 안전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법령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입건 및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월드컵 잉여자금으로 건립할 축구센터 호남권 후보지로 목포가 최종 확정된데 대해 이는 각계체육인은 물론 유관단체들이 부지선정위원들에게 목포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던 것이 주효했고 민·관·정 등 지역의 각계각층의 유치열기가 결집돼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명실상부한 호남권의 축구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이번 축구센터유치는 대도시에서 유리하게 적용받는 정량적 점수차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정력과 도민들의 노력이 결집돼 이뤄냄으로써 앞으로 일반인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축구공원과 농구 등 다목적 경기장이 들어서며 동계전지훈련장소로 최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서남해안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목포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휴식장소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도민모두 단합된 의지를 보여 전남발전이 활성화될 수 있는 전기가 되길 기대.
전남도, 2004 종무식 개최 【총무과】-607-4798
-전남도, 박지사 친환경농업 첫걸음 성과중의 큰 성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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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1일 도청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본청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지난 6.5보선을 통해 도지사로 당선된 이후 전남에 기회와 희망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농어업을 살려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위해 친환경농업을 선언하고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을 마련해 올해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가고 있는 것은 성과중의 큰 성과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또 고장을 떠난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와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는 한편 서남해안 레저복합도시의 건설을 위한 구상도 큰 진전이 있었으며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지역개발과 직결되는 인프라 구축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며 특히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계획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됨으로써 또 하나의 기회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 행사에서는 으뜸장인상을 비롯 수출유공기업, 지방도로사업 기여자, 산업평화상, 문화상 수상자 등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 31일 퇴임 【총무과】-607-4798
-전남도, 오부지사 퇴임후도 도정발전 적극 협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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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가 31일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대 전남도 정무부지사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2대에 걸친 도지사를 보좌하면서 행정.정무 양부지사를 역임해온 오현섭 전남도정무부지사는 30년7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오부지사는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크고 작은 각종 시책을 추진하면서 아낌없이 협력해준 동료공무원과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한다고 말하고 퇴임이후에도 전남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부지사는 특히 \\\"전남은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며 우리 공직자 모두가 직업공무원으로 명예와 자존심을 갖고 위기를 기회의 발판을 삼아 전남이 기필코 풍요롭고 미래를 여는 전남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퇴임한 오부지사는 지난73년 1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국세청을 시작으로 광주시와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 및 일선자치단체의 행정.정무부지사를 역임한 풍부한 행정경험까지 갖춰 마지막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혀 주목되고 있다.


수산종합관, 신정 무휴개관 【수산종합관】-644-4136
-전남도, 첨단입체영상 영상체험관시설 관람객 인기몰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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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 다른 산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신정에도 무휴 개관한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술목에 자리잡은 전남도 수산종합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해양생물 및 희귀어류 등 수조 33대에 100종 2천미가 생태별로 전시돼 있으며 희귀어류·패류박제 및 표본 100여종과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화석류 등 500여종 1천200여점과 바다 목장화 증·양식모형관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200만명이 관람하는 등 연 평균 30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또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입체영상관과 최첨단 크로마키 영상체험관, 청소년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지난9월 신설된 패류·갑각류관에는 국내산 패류 250종 700점과 외국산 패류는 물론 갑각류, 해조류, 액침표본 등 500종 2천점이 전시돼 있어 신비의 바다속 해양생물의 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다.

또 수산종묘배양장에는 수조 18대에 어류와 패류, 해조류 등 양식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현장체험학습관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인없는 땅 31만4천평 찾아내 【토지관리과】-607-4270-
-전남도, 3차원 위성영상시스템 활용 공시지가 활용 52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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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고 주인이 없는 땅을 일제조사해 616필지 1백4만㎡ 약 31만4천평의 토지를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는 토지를 지난1910년 일제시대 작성된 세부측량원도와 GIS, 위성사진, 해양수산부 어장등록현황 측량자료 등을 활용해 해안빈지와 매립지, 간척지 등 미등록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완료했으며 이를 공시지가로 환산할 경우 약 52억원에 달한 금액이다.

지역별로는 도서지역이 많은 순천과 완도, 진도, 신안 등 17개시군이 가장 많았으며 미등록토지의 주요 사용목적 별로는 전 40필, 답 29필, 임야 54필, 대지 42필, 잡종지 120필, 공공용지 331필지로 나타났다.

앞으로 대상토지의 소유자를 찾아 등록하고 주인없는 토지에 대해서는 재정경제부와 협의해 등록한후 활용가치가 높은 토지의 경우 임대료를 부과하거나 토지를 매각하는 등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여 지방재정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국유재산법에 의거 공무원이 발굴해 찾은 국공유지에 대해서는 무주부동산 보상금을 청구해 약 25억이상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3차원 위성영상시스템을 활용해 해안빈지와 해수욕장, 매립지, 간척지, 무인도, 섬 등 뿐만 아니라 토지조사사업 당시 도서지역 섬 등이 재위치에 등록되지 않는 것이 발견됨에 따라 이번 기회에 일제 정비해 토지를 과학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내 우수농산물 2,330억원 납품 완료 【농산물판촉과】-607-4307-
-전남도, 전남 우수농산물 유통업체 바이어 주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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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부터 수도권에서 우수 농수산물 상품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해 도내 우수농산물을 집중 홍보한 결과 12월 현재 318개업체 2천330억원이 납품되는 등 유통업체 바이어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간의 구매약정액 4천522억원중 52%에 달한 2천330억원이 앞으로 납품기한이 2년가량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 속속 납품되고 있어 전남도 우수농산물의 우수성이 대내외에 과시되고 있다.

12월현재까지 농협전남지역본부와 농협유통간 체결한 2천억원의 구매약정중 1천51억원이 납품된 것을 비롯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전남지회와 삼성플라자.뉴코아백화점간 440억원중 222억원, (사)농어촌특산단지전남도연합회와 신세계백화점과 650억원중 162억원, (사)전남도농어촌생산자연합회와 삼성테스크홈플러스.대동백화점 등과 950억원중 496억원 등으로 상품설명회를 통해 3년을 계약기간으로 한 단체약정액 4천40억원중 이미 1천931억원이 납품됐다.

개별업체 약정도 264개업체 482억원중 83%에 달한 310개업체 400여억원 상당이 납품됐으며 내년까지 구매약정분이 전량 납품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시도단위에서 처음으로 추진됐던 농수특산물 상품설명회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매약정 가운데 순천의 남도김치와 작설차, 한우는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당초 롯데백화점, 목우촌 등에서 2억4천500만원을 약정했으나 추가주문이 쇄도하면서 10억8천만원의 납품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나주배와 멜론의 경우도 상품설명회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당초 10억3천만원의 구매약정을 체결했으나 47억원 상당을, 담양한과도 당초 구매약정 3천300만원에 5천만원의 납품이 이뤄졌다.

실제로 도내 서해영농법인은 상품설명회 참여 이후 삼성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평소보다 30-40%정도 계약문의가 쇄도해 물량이 없어 계약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상품설명회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는 그동안 소극적이고 의존적인 농수산물판촉방법에서 탈피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 우리 농수산물을 알리는 공격적인 판촉활동의 결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풀이했다.


2004 우수 도정제안 3건 채택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1공무원 1제안 갖기운동\\\' 지속적 전개 우수제안 집중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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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도정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정제안제도를 운영한 결과 모두 72건이 접수돼 3건을 우수 도정제안으로 선정했다.

이번 도정제안 가운데 \\\'폐타이어 재활용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잔디주차장 건설\\\'을 제안한 전남도 도로교통과 김운형 주사는 야외주차장 건설시 윤하중이 직접 닿지 않는 부분에 대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잔디 균형발아를 유도한 잔디주차장 건설로 산업폐기물 재활용과 연간 2천33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환경오염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해 은상을 받았다.

또 \\\'도난방지용 스틸 그레이팅 제작 설치\\\'를 제안해 장려상을 받은 함평군 건설과 신태욱 과장은 기존 스틸그레이팅의 안쪽에 막대 철물을 장착하고 체인을 연결한 앵카볼트를 장치하고 콘크리트로 타설·고정 장착해 70억7천100만원의 예산절감 및 보행자 실족사고와 차량사고 예방의 행정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영산강변 예술마을 건설\\\'을 제안해 노력상을 받은 목포대 원갑희 교수는 영산강유역의 농지를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시범단지는 물론 샛강과 생태적 늪지를 만들어 수질정화의 학습장으로 삼고 이를 지키고 실천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생태마을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은상 수상자는 각각 상장과 상금 2백만원을 장려상 수상자는 상금 50만원, 노력상 수상자는 상금 10만원이 지급되며 공무원의 경우 지방공무원 제안규칙의 규칙에 의거 특별승진 또는 승급의 기회가 부여된다.

도는 채택된 제안에 대해 관련실과에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도정시책화하고 5년간 추진실태 점검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민의 제안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1공무원 1제안 갖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나갈 방침이다.


박지사, 도민을 위한 책임행정 당부 【총무과】-607-4798-
-전남도, 3일 도청회의실서 2005년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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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일 도청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지사는 \\\"우리 공직자들은 과거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올해는 도민과 후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거듭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각계분야에서 책임행정을 구현,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겨야할지 내실있는 새해설계를 마련하는데 중대한 시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몇 년후면 전남발전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보고 농업사회와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화시대 다음 대비를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10년 20년후 전남이 한국을 끌고 갈 수 있는 동력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힘을 펴는 기반을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박지사는 또 \\\"전남은 새롭게 거듭나야할 시기에 많은 위기 또한 전남발전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이를 전환의 기회로 활용할 경우 희망과 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공무원들이 그동안 선조들이 일궈낸 흔적을 바탕으로 후손들에게도 미래희망을 줄 수 있는 소명을 가질 수 있도록 공익우선의 책임행정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이같은 내실있는 새해준비를 위해 올해 전남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하고 친환경·안전농수산물을 본격 생산해 수입개방의 파고를 헤쳐나감은 물론 농어촌에 대한 교육·복지·문화수준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외 투자유치와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전남발전의 양축인 목포권과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기업이 들어서고 필요한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특히 산업화에 뒤진 전남이 삶과 직결된 첨단산업까지 뒤져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IT, BT, NT 등 미래산업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주력 【투자진흥과】-607-4686-
-전남도, IT산업기반 구축 등 미래첨단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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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투자유치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산업은 혁신역량을 강화하면서 미래첨단산업의 육성 토대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무엇보다 국내외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우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적극 개발키로 하고 1단계 995만평을 조기개발 추진해 기업부지를 확보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대불국가산단의 기업입주 여건개선을 위해 대규모 필지의 소필지화사업을 완료하고 산단진입로를 개설한데 이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입주여건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투자유치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업종별 맞춤형 국내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성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고용창출과 협력업체 유치 등 파급효과가 큰 선도기업을 집중 유치키로 했다.

도는 또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생물산업과 신소재산업·항공우주산업육성에 이어 나노 바이오산업과 IT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특히 중앙부처의 각종 R&D사업을 적극 유치해 이를 산업화로 연결함은 물론 전남테크노파크를 조성해 신금속소재 등에 대한 장기육성방안을 마련해 중소.벤처기업의 창업활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1시군1벤처빌딩시범사업으로 젊은층의 정착과 창업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남악신도시에 건립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틈새시장을 집중 개척함은 물론 신규업체 참여와 품목다양화 등을 통해 수출핵심기업을 100개에서 130개로 확대하고 중소수출업체 수출보험료와 상품브랜드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단체 선정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사업내용 및 질, 효과성 등 사업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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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4년도 시행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 시.도로 선정돼 지난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각계 전문가 7인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2004년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수행체계, 사업내용과 질, 효과성 및 교육·홍보 등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6개 시.도의 노인일자리마련사업을 종합 분석한 결과 대구, 인천, 대전, 전남, 경남을 우수 시.도로 평가하고 사업참여 176개 시.군.구 중 여수시 등 10개 시.군을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설정하고 노인일자리 참여 프로그램 중 전국에서 30개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한 사업확산을 도모하고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중 2만8천명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자리의 질적수준 제고와 참여노인 만족도 향상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도에 총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고 22개 시.군과 노인인력지원기관, 노인복지회관 등 사업수행기관 중심으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하반기 노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노인취업을 알선하는데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친절사례집 \\\'남도의 정\\\' 발간 【관광진흥과】-607-4758-
-전남도, 관광현장에서 겪은 친절감동사례 39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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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현장에서 체험한 친절사례들을 한데 모은 마음으로 전하는 \\\'남도의 정\\\'이란 책자를 발간했다.

각 지역별 문화유산해설사와 관광도우미 등이 실제로 관광현장에서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는 친절감동사례들을 한데 모은 친절사례집으로 목포와 여수 등 39편 151페이지 분량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친절사례집은 지역관광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관광종사자의 아름다운 마음은 물론 가장 훌륭한 관광자원인 친절을 통해 이를 지역으로 또다시 유인하는데 외래관광객들이 느끼는 행동하나하나 아름답게 구성됐다.

또 이 책을 통해 친절은 받는사람 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크나큰 기쁨과 행복으로 되돌아온다는 교훈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데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 책을 시군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함으로써 도민들의 친절마인드 확산의 지침서로 널리 활용케 함은 물론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의 기쁨과 행복을 선사해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김태환 주사, 도정 홍보 기여 국무총리상 수상【공보관】-607-4361-
-전남도, 공 보관실 김태환 주사 도민위주의 봉사행정 구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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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건전한 여론형성과 효율적인 도정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해온 전남도청 김태환 주사(공보관실 행정6)가 2004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 주사는 정기간행물등록과 주부명예기자 운영 등 홍보기획을 전담하면서 주요 도정시책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내 여론을 수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등 도민위주의 봉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김 주사는 주민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생하는 도내 등록된 130여개의 정기간행물 등록 지도감독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신문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위반시 강력한 행정조치함으로써 건전한 지역언론으로 육성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 전남의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주부명예기자 제도가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촉인원을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도정을 도민에게 여과없이 알리도록 하는 등 도정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도정 종합홍보지인 예향전남소식지의 인쇄와 우송단가계약을 경쟁입찰로 추진해 연간 5천여만원의 예산절감을 유도하는 등 효율적인 도정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공직자 내부 공익신고자 보상금 지급 【감사관】-607-3750
-전남도, 공무원 부패행위 등 신고 최고 1억원까지 보상금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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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엄격한 공직윤리관 확립을 통한 깨끗한 공무원상 정립과 전남도 공무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라남도 공익신고보상금지급조례\\\'를 제정하고 4일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공익신고에 대한 보상금은 도본청 및 소속 행정기관과 의회사무처에 소속된 공무원의 부패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지급되며 지급금액은 신고사항에 따라 예산의 범위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급된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에서는 공익신고 대상행위의 경우 업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거나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의무불이행으로 도 재정에 손실을 끼친 행위, 다른 공무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 청탁행위가 해당된다.

공익신고 기한은 행위일로부터 1년이내, 행위를 인지한 날로부터 1월 이내로 단, 신고인 본인이 동 행위와 관련된 경우 행위일로부터 3일이내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공익신고는 본인 및 위반자의 인적사항과 위반내용을 적시해 6하원칙에 의한 서면으로 감사관에게 신고해야 하며 시급을 요하거나 방문신고가 어려울 경우 유선신고나 우편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인과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며 신고인이 신고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공개원칙을 준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공익신고보상금 지급조례의 시행으로 공직자 내부의 상호감시기능이 강화됨으로써 비리개연성이 차단됨은 물론 공직내부의 청렴도 향상과 깨끗한 공무원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농수산업 생명산업 집중 육성 <농수산분야>
-전남도, 친환경농업지구 품목별 거점단지화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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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고품질 친환경 농·수산물을 집중적으로 생산하고 고소득작물과 수출 농수산물의 생산기반을 확충, 이를 생명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우선 친환경 농수산업을 본격 육성키로 하고 친환경농업지구를 확대조성함은 물론 품목별 거점단지화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또 시군별로 명품쌀 대표품종을 선정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친환경재배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함과 함과 함께 고품질수산물의 양식기반을 확충키로 했다.

이와함께 산학관 등 네트워크를 형성, 지역농업의 클러스터를 시범육성하는 등 고소득작목 보급 및 수출농업을 육성하는데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특용·약용작물 보급을 확대해 생물산업과 연계 한방·건강산업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수출전문단지 신규지정 및 단위물량 확보가능한 수출농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해양생물지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유통가공시설의 현대화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

또 전복의 기능성 규명과 다양한 상품개발로 국내외 소비처를 확보하고 해조류를 이용한 기능성물질인‘푸코이단’가공공장을 올해부터 완도에 50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산림휴양시설을 수종별 기능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휴양림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임산소득원을 개발 주민소득을 기함은 물론 어촌체험 관광단지와 해양복합레저단지, 해양마리나 시설 등을 설립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수산물의 판촉활동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수산업 주산지 및 수도권에 유통인프라를 확충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물류비용의 절감을 유도하는 한편 소비특성 판촉강화로 직거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부터 소방관련 법령 대폭 강화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11층이상 전층 스프링클러 의무화 위반시 200만원이하 벌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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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위험물안전관리조례가 제정돼 지정수량미만(휘발유200ℓ미만)의 위험물을 취급할 경우도 적법한 시설을 갖추고 화재예방상 안전하게 취급해야 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또 위험물 탱크로리 사고방지를 위해 오는 5월 29일부터 위험물탱크로리 운전자는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위험물운송자증\\\'을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안전교육을 받지 않은 운전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고속도로톨게이트 등 주요 도로상에서 경찰, 소방 합동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신축되는 11층 이상 아파트는 전층에 스프링클러를, 5층이상 아파트는 자동식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방화관리자 자격시험제도도 새로 도입된다. 그동안 3일간 소방관련 실무교육을 받으면 1, 2급 방화관리자 자격증이 주어졌으나 올해부터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시행하는 4-5일간의 실무교육을 받은 후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대불산단 표준형 임대공장 입주 공고 【과학산업과】-607-4566
-전남도, 저렴한 공장용지 제공 침체된 대불산단 분양활기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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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건립중인 대불산단 표준형 임대공장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가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중인 대불산단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내 표준형 임대공장이 당초 사업기간인 2002년부터 2006년까지에서 1년단축해 준공전 조기분양을 위해 사업시행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임대공장 입주신청을 받는다.

표준형 임대공장은 지난2002년부터 외국인 기업 투자유치 촉진 및 기업입주 여건개선을 위해 대불산단 외국인 전용단지내 총 6천평의 부지에 국비 90억원을 투입 오는 2월께 공장동 22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시행하는 임대공장 입주공고 일정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이달 31일까지 계약체결을 거쳐 입주는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된다.

입주자격은 외국인 단독기업 또는 외국인 투자기업지분이 10%이상인 합작기업으로서 5천만원이상 투자기업이 해당된다.

대상업종은 고도기술수반산업과 산업발전법에 의한 첨단업종일반제조업이며 임대규모는 공장동 100평형 12개와 200평형 10개사 등 22개사를 비롯 관리동으로 은행1개사와 식당, 매점 등이다.

임대가는 100평 공장동 기준으로 보증금을 포함해 962만9천574원으로 기간은 1년간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외국인 전용단지 표준형 임대공장이 준공될 경우 투자자에 대한 저렴한 공장용지 제공이 가능할뿐더러 침체된 대불산단 분양이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민방위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민방위과】-607-4472-
-전남도, 재난대비 응급처치훈련은 물론 생활민방위 정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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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단의 민방위시책 종합평가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는 민방위 자원관리의 효율성 등 6개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대의 효율적인 편성과 20인미만의 소수 민방위대는 인근지역 민방위대와 통합하는 등 민방위 조직을 효율적이고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민방위대장의 지휘통솔능력 배양을 위해 중앙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민방위강사의 자질향상과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방위 실기강사의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동감있는 민방위대 조직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원거리.도서벽지 및 생업에 바쁜 도시지역 거주 민방위대원들의 교육편의를 위해 야간교육과 현지위탁교육, 건강교육 등 각종 교육편의시책을 추진했으며 테러와 대형화재, 재난 등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비 응급처치훈련은 물론 마을단위 생활민방위 훈련을 강화하는 등 생활민방위대를 정착시키는데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피시설과 경보시설은 시설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하는 등 시설장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 결과 정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박지사, 10년 20년후 전남발전 청사진 제시 【기획관】-607-4599
-전남도, 5일 새해 연두기자회견서 10대 핵심산업 집중 육성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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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세계화와 무한 경쟁시대의 변화에 따른 전남 산업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신 전남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친환경농업 등 전남발전을 견인할 10대 핵심산업과 5대 지원제도 및 인프라를 대폭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도청상황실에서 새해 연두기자회견을 갖고 피폐해진 전남이 10년내지 20년후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도정의 모든 역량과 재원을 집중 투자해야할 10대 핵심산업의 육성이 최우선과제라고 밝혔다.

박지사는 앞으로 몇 년간이 전남의 미래를 가름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말하고 전남만이 지닌 자산을 바탕으로 10대 핵심산업의 실현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과 재원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가 이날 발표한 10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신 전남발전 비전과 전략\\\'은 올해부터 5개년동안 친환경농업을 비롯 향토산업, 권역별 해양·문화관광, 해양바이오, 생물·한방, 조선·항만물류, 부품소재·항공우주, 신·재생에너지, IT산업 등 10대산업을 선정, 추진을 본격화하게 된다.

도는 또 10대 핵심산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투자환경정비와 중소·벤처기업 육성, 산업단지 강화, SOC정비, 규제개혁 추진 등 제도 및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추진중인 제1차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제1차 전남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 전남산업발전 계획 등의 관련 사업계획과 연계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과제별 실무팀을 구성 10대 핵심산업과 5대지원제도·인프라 개선분야의 계획을 수립한 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연구정책 과제로 부여해 계획수립전반에 대한 자문을 거친 뒤 전남발전정책자문위 총괄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이를 최종 확정했다.

실제로 10대 핵심산업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경우 친환경농자재 대량생산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판매체계의 확충과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는데 추진전략을 세우기로 했다.

향토산업 또한 현재 122개소의 향토전문기업을 200개소로 확대 육성하는 등 선택과 집중에 의한 향토자원의 체계적인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또 권역별 해양·문화관광산업은 해양·생태거점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집적기능을 확충하고 독특한 남도역사문화의 관광자원화를 이루는데 주력키로 했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단순 1차 가공산업 위주의 수산산업을 고차가공산업으로 전환하고 풍부한 해조류 등 해양수산자원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데 집중키로 했다.

생물·한방산업도 국내생산 한약제의 품질을 고급화시킴은 물론 고급화와 대량생산을 병행해 21세기 생물의약 및 생물식품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지기로 했다.

이밖에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신·재생에너지 산업, IT산업 등도 지역특성에 따른 연계산업으로 육성하고 권역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 민원행정 우수기관 수상 【종합민원실】-607-4265
-전남도, 순천시. 목포시 나란히 전국 1,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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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에서 전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도 민원행정종합평가 결과 전남도산하 기초자치단체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국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비롯 민원사무간소화 민원처리 과정의 공개 및 투명성 여부 등 민원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기초자치단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도정 기본방침 추진상황 도 자체평가에서 선발된 순천시와 목포시가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나란히 전국 1,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와 목포시는 주민위주의 민원실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양교육과 선진 기관에 대한 벤치마킹, 워크숍 및 직원 사기앙양을 통한 감동서비스의 자질을 향상시켜 주민에게 한층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창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민원행정에 대한 놓은 관심도와 따뜻한 대민봉사의 정신으로 질높은 민원서비스를 전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차원높은 대민봉사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조달청 마일리지 대상기관 선정 【회계과】-607-4843
-전남도, 조달요청 우수기관 인센티 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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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조달청에서 2005년부터 시행하는 조달 마일리지 대상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달청 마일리지는 조달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 제고 및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기관들의 조달청 이용이 계속 증가함에 그 수익의 일부를 우수고객에게 환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따라서 고객중심의 조달행정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조달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제도에 전남도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조달요청실적 상위기관과 증가율 상위기관 등을 선정기준으로 하여 전남도를 비롯한 전국 33개 기관이 선정 되었으며 선정된 기관은 1년간 조달수수료의 5∼10%를 감면 받아 전라남도가 2005년에도 감면받을 총액은 약3천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마일리지는 내년 1월 1일 조달요청분부터 적용되며,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전남도에는 조달청장 명의의 정부조달 우수기관 트로피와 부상으로 조달수수료 할인 증서를 전달받게 된다.
전남도, 포스코 투자유치 전문가 영입 【투자진흥과】-607-3751
-전남도, 포스코 정우석 실장 투자유치심의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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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외 기업에게 최상의 투자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포스코 정우석 실장(51세)을 파견 받아 투자유치심의관으로 임명했다.

신임 정우석 심의관은 86년 포스코에 입사해 자금총괄과, 투자기획부, 대외협력팀 법무실장 등을 역임하고 재무, 자금, 구매, 기술용역, 판매계약 관련 법률자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최근에는 미국 뉴저지주에서 법률자문 및 소송관리 업무를 맡아 처리해 왔다.

정 심의관은 전남 목포출신으로 광주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95년 미국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앞으로 정 심의관은 2년동안 전남도에서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자문 업무를 담당한다.
<인물사진 전송>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도청상황실에서 가진 2005년도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전남도의 인사는 본인이 원하고 전문성을 최대한 겸비한 적재적소의 인사배치로 공직사회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인사원칙을 충실히 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로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그동안 국가개발은 정부에서 주도해 왔으나 지금은 민간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집단들에 의해 획기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공직사회도 개개인의 전문지식을 통해 도민들에게 접근함으로써 모든 일이 역동적으로 추진됨은 물론 시너지 효과 또한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전문기량을 폭넓게 발굴할 수 있도록 인사원칙을 재 강조.

전남도, 16개 시·도중 청렴도 3위 【감사관】-607-3750
-전남도, 부패개선도도 급속하게 개선 청렴도·개선도 모두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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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청렴도에 대한 측정결과 3위로 조사된데다 부패개선도도 전국 313개 기관중 급속하게 개선된 4개기관에 해당돼 청렴도나 개선도 모두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패방지위원회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313개 기관의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1천324개 업무 관련 민원인 7만5천317명을 대상으로 부패실태 및 유발요인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전화조사를 실시한뒤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부패방지위가 발표한 전남도의 이번 청렴도에 대한 조사결과 금품과 향응제공 등 부패경험을 측정할 수 있는 체감청렴도는 지난2002년 10점 만점 가운데 4.51에서 2003년 6.89, 2004년 8.89로 금품·향응 제공률이 1.6%로 전국 광역지자체 1.7%보다 0.1%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 공직자의 태도와 업무처리기준을 측정한 잠재청렴도도 2002년 6.13에서 2003년 7.47, 2004년도 8.26으로 높게 조사됐다.

종합청렴도는 2002년 5.33에서 2003년 7.18, 2004년도 8.57로 나타나 전국 광역지자체 평균 8.42보다 0.15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공직자의 업무처리 전반에 걸쳐 청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청렴도 조사결과 개선이 미진한 사항의 경우 올해 부패방지계획에 반영 개선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한데 이어 깨끗한 도정, 기업하기 좋은 전남도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2005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토지관리과】-607-4475
-전남도, 도 전체토지 72% 약 3,948천 필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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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될 2005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따른 산정·지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도는 물론 시군 담당공무원과 국세청공무원,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로 조사반을 편성, 토지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업무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 전남도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할 필지수는 총 548만5천필지 가운데 국·공유지를 포함해 전체 72%인 394만8천 필지에 대해 개별지가별로 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오는 4월30일까지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5월2일부터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기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기간을 거쳐 지가에 대한 처리결과를 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이같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등은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서면으로 당해 시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7월31일부터 8월28일까지 심사해 그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도는 특히 신도청부지 주변지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특구지역, 해남J프로젝트 개발지역, 담양군의 금성종합레저타운, 여수시 종합리조트, 신안군 압해도의 신도시개발 예정지 등 신규개발 인근지역에 대해 중점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지가가 산정되도록 개별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새해영농교육 친환경농업 위주로 【농기원】-330-2722
-전남도,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소득창출분야 중점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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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작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2005년도 새해영농설계 농업인 교육이 실시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6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도내 571곳에서 농업인 6만4천533명에 대해 본격적인 새해영농교육에 들어간다.

식량작물과 시설채소 재배기술 등의 과정으로 실시될 이번 교육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공공시설 및 영농현장에서 품목별 농업인 조직을 중점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 농업교육은 DDA, FTA농업협상동향과 수출농업으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영농추진상 궁금증 해소 및 유망 소득작물 적극 보급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방법,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소득창출 방법에 주안점을 뒀다.

또 전문과목은 식량작물과 지역 특화작목, 생활과학기술 등으로 고객 만족형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저비용 영농기술 재해예방 등 새로 연구개발된 기술정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농업인에게는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은 지역사례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과 질의응답 등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흥미롭고 유익한 학습기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이 지난해와 달리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화와 성공한 농업인의 사례발표도 강화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위해 기술원 연구사와 학계 전문가, 영농인 등을 확보, 교육을 실시했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이 농정에 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우피해 파프리카 첫 수확 수출재개 【농산정책과】-607-4859
-전남도, 철저한 비배관리로 수출물량 증대 일본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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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풍 15호 메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화순 도곡 파프리카 재배단지 농가들이 파프리카 수출을 재개하는 등 수출확대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태풍 메기로 인해 호우피해를 입은 화순군 도곡면 관내 26명의 파프리카 재배농가는 그동안의 피해를 극복하고 종자파종, 육묘, 정식 등의 과정을 거쳐 최근 첫 수확해 일본으로 수출을 재개했다.

이번 파프리카 수확은 피해를 입지 않는 다른 농가들보다 40일정도 늦었으나 그동안 피해복구를 위해 주위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며 철저한 비배관리로 수출물량을 늘리는데 정성을 쏟기로 했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도곡면 이일형 외 농가 4농가는 수확의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전남도청을 방문 피해복구에 아낌없는 협조에 나선데 대해 파프리카 100여상자를 전달하는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톨게이트 모금 전년대비 173% 급신장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목포. 서광주 등 3곳서 7천2백93만8천원 모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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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2005 이웃사랑 캠페인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전개된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모금활동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6일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광주와 목포, 순천 톨게이트에서 \\\'동전하나 사랑더하기\\\' 주제로 동전 모금 활동을 펼친 결과 모두 7천2백493만8천223원의 동전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금액은 전년도 모금액 4천2백22만1천450원 대비 172.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톨게이트별 모금실적은 서광주 톨게이트에서 4천1백47만5천233원으로 전년대비 148.3% 포인트 신장했고, 순천 톨게이트가 2천1백55만5천330원이 모아져 전년도 5백787만2천190원대비 373.4% 포인트로 급신장을 이루었다.

목포 톨게이트에서는 모두 9백90만7천660원으로 전년도 대비 116.9% 포인트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 후원으로 추진된 톨게이트 모금활동에는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연인원 1천2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모금활동기간 12월 둘째 주말과 일요일사이 서광주 7번 게이트에서 20만원 돈뭉치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전남도청 간부부인들을 비롯한 복지여성국직원들이 모금활동에 자원봉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순천톨게이트에서는 순천 전자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모금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전남도 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6일 광주상록회관서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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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단체(회장 허영애)는 6일 오후 광주상록회관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의원, 5급이상 여성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여성단체와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는 참석자들간의 상견례에 이어 허영애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의 인사말과 박준영 도지사의 격려사, 김철신 전남도의회의장 축사, 김장환 도교육감의 축배에 이어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여성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농산물 판매, 친환경 농업추진, 관광홍보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데는 여성계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올해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의 원년으로 선포했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것과 여성들의 우먼파워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여성지도자들은 전남경제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으며 건강한 전남만들기에 여성지도자들의 힘을 모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 서남해경관 촬영 헬기 적극 지원 【공보관】-607-4364
-전남도, 응급환자 및 산불, 헬기 점검기간 제외 주중 적극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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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도 이미지 홍보를 위한 언론사의 헬기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섬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을 수 있도록 헬기이용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는 우선 도내 천혜의 관광자원을 계절별로 항공촬영해 전남의 참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응급환자 발생과 산불 등 화재발생, 헬기점검·정비기간을 제외한 상황이 없을 경우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촬영이 가능한 곳은 꽃과 단풍, 섬, 해안선, 갯벌 등 자연자원과 농산물 특산단지, 친환경농업재배단지, 한옥 민박촌, 농어촌 체험관광지, 사찰, 문화유적지 등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를위해 오는 15일부터 매주말 언론사와 시군에 헬기를 지원 촬영한 화면을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전국에 홍보키로 하고 방송사의 촬영희망대상지는 촬영예정일 2-3일전까지 전남도 공보관실에 지원협조를 요청토록 했다.

도는 또 산불 등 전남도 소방헬기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 광주시 소방헬기와 경찰, 해경헬기를 이용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키로 했다.

한편 김재곤 전남도 공보관은 \\\"전남의 사계절 아름다운 모습들이 전파를 타고 전국에 소개될 경우 관광객 유치와 투자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005. 1. 6 집무실에서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 김정부 예결위 간사, 공성진 제1정책조정위위원장, 박계동 의원, 이정현 부대변인 등의 예방을 받고 그동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 이 자리에서 박준영 지사는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개발, 영산강 수질개선사업 지원,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 여수~남해간 국도77호선「한려대교」건설사업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여수․광양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현재 광양항 물동량은 부산항에 비해 적지만 앞으로 늘어날 추세이고 결국 항만시설이 많아야 물류비 절감이 될 것임으로 광양항 개발은 국가계획에 의거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 특히 전남도는 천혜의 리아스식 해안과 1969개나 되는 섬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섬을 떠나고 있는 실정임. 외국투자가들과 함께 다도해의 해안선을 둘러보았는데 다도해의 경이로움을 극찬하였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문의해 오고 있다고 하였다.

□ 뿐만아니라 박준영지사는 농도인 전남이 친환경 농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농업도 선진국처럼 농업대책이 아니라 농촌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교육, 문화, 복지, 미래산업까지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농촌 대책 추진이 필요하며, 예를들면 우리도내에는 경로당이 많이 있는데 단순기능보다는 목욕탕, 신경통, 농부병 치료, 안마 시설 등 종합적인 의료시설 기능을 수행하는 공동생활센터로서 활용되어야 하나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어 지방차원에서의 해결이 어려움으로 정부차원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날 면담에서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 김정부 예결위 간사,
공성진 제1정조위원장, 박계동 의원등은 농촌문제의 어려운 현실을 공감하고 한나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섬·해안선 활용 테마관광지 본격 개발 <관광진흥분야>
-전남도, 참여·체험관광지 개발 … 관광객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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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 형태가 내륙 중심에서 해양으로, 관람 위주에서 체험여행으로 바뀌는 섬과 해안선을 활용한 테마관광지 개발을 올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특색 있는 참여·체험 관광지를 개발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전남지역이 비교 우위를 갖고 있는 해양·생태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것.

지난해 대박을 터뜨린 민박시설에도 계속 투자한다. 기존의 민박시설 개·보수와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한옥형 민박사업에 각각 10억원을 들여 민박을 통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 함께 목포에서 영광·함평·무안·신안을 아우르는 서해안권과 지리산권 관광개발도 본격화 한다.

일본·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련 문화자원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고대 문화유적 수송로인 영산강 유역의 문화유적을 독자문화권으로 개발하기 위한 특정지역 지정도 강력히 요구해 확정짓는다는 게 전남도의 방침이다.

지난해 남도예술회관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인 도립국악단 상설 공연을 목포 등지로 확대하고 섬진강권역에 영화촌을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영상문화벨트 조성은 남도문화 본고장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복안이다.

축구, 씨름, 배구 등 관광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전국대회의 유치 지원에도 나선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개설, 영화나 TV드라마 등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도 도는 주목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노력을 주춧돌 삼아서 내년을 광주전남방문의 해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함께 추진하며 오는 7월 문화관광부에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남도산사체험 이번 주말부터 출시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순천 송광사 등 도내 8개사찰 자체프로그램 개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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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말 관광상품인 남도 산사체험이 주말부터 운영된다.

전남도는 겨울방학에 맞춰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산사체험을 통해 스님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사체험은 도내 유명사찰인 순천 송광사를 비롯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장성 백양사, 강진 백련사, 보성 대원사, 나주 불회사 등 8개사찰을 대상으로 타 사찰과 차별화된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매주 토요일 광주역을 출발 사찰에 도착한 뒤 사찰예절학습을 시작으로 전개될 산사체험은 참선, 스님과의 대화, 바루공양, 선체조, 사찰·암자주변 관광지 순례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2일동안 진행된다.

도는 산사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도 홈페이지에 산사체험에 대한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하고 산사체험 단체 참가자를 유치하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모객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종 언론매체와 여행관련 인터넷사이트에 이같은 상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전통사찰에서 불교문화체험을 총괄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템플스테이사업단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운영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도내 사찰의 남도산사체험을 적극 홍보해 연중관광상품으로 운영하는 등 전남도의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번 겨울철 주말산사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청 관광진흥과(062-607-3333)나 알프스관광(062-526-8881)으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박2일기준 일반 4만9천원 초등학생은 4만원이다.

지난해 구조건수 8·9월 전체 31.7% 차지【방호구조과】-360-0352
-전남도, 지난해 3,157명 구조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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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전남도내에서 119긴급구조활동에 나선 결과 8천182회에 걸쳐 사고현장에 출동 3천157명을 구조해 이는 2003년 동기대비 구조건수는 843건으로 21%가 증가한데 반해 구조인원은 6.7%인 228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유형중 교통사고와 관련된 구조건수는 20.7%인 1천7건으로 전체구조건수 가운데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화재 16.6%인 808건, 안전조치 11.2% 544건 등으로 나타나 특히 전년대비 안전조치는 117.6%가 늘어난 294건과 화재 26.8%, 산악사고 85.8% 등 각각 증가추세를 보였다.

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경제활동계층인 40대 601명과 30대 538명, 10대미만 486명으로 51.4%를 차지해 이는 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고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주로 8-9월중 발생건수가 1천542건으로 전체 31.7%를 차지해 이는 여름철 태풍발생시 안전조치 및 피서지의 수난사고가 증가한데다 가을 단풍철로 접어들면서 차량을 이용한 유동인구의 증가로 교통사고 및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구조시간대는 새벽4시부터 6시까지가 3.9%로 이용률이 가장 낮았으며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인 12시에서 18시까지의 이용률이 1천862건으로 전체의 38.3%로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가장 많은 15.1%인 475명에 이어 주부 13.1%인 412명, 회사원 12.8%인 404명, 무직 4.1%인 13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앞으로 사고유형별 특성에 맞는 구조전담반을 운영해 인명구조 활동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교육 및 훈련과 긴급구조 대응체계 개선으로 사고 수습능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신보, 지난한해 201억 보증실적 거양 【전남신보】-743-0365
-전남도, 전년도 111억원에 비해 2배 가까운 82%의 증가율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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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은 그동안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보증공급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큰 폭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신보에 따르면 올들어 적극적인 보증운용으로 지난해말 현재 보증공급액이 701개업체 201억원으로 전년도 111억원에 비해 2배 가까운 82%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이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체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보증운용으로 상반기 월평균 실적 9억원에서 하반기에는 3배 규모인 25억원으로 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소상공인에게 크게 도움을 주었다.

이같은 전남신보의 보증은 실효성 있는 높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생친화적, 소액다건주의 보증으로 2천100여명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또 보증실적의 증가와 지속적인 경기침체, 원금상환 등기가 겹치면서 보증사고로 인한 대위변제율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전남지역의 취약한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말현재 전국지역 신보평균 5.4%에 비해 전남신보는 3.0%로 크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남신보는 내년도 기본재산을 405억원으로 확충하고 250억원의 보증목표를 수립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확대와 도 전략산업인 신소재부품산업과 생물산업, 지역특화 향토산업,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집중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신보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보증실적으로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고용창출에 나름대로 기여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기업이 보증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보증제도를 개발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주사, 적조방제 공로 대통령상 수상 【수질해양과】-607-2833
-전남도, 전남도청 신창우 주사 적조방제 업무 헌신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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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발생이후 초동방제에 의한 적조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앞장서온 전남도청 신창우 주사(수질해양과)가 적조방제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 주사는 그동안 적조방제의 경험을 교훈삼아 체계적인 적조예찰 및 예보시스템을 통한 상황전파로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섬으로써 초기 대처능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해마다 되풀이된 적조피해에 대해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기 기동예찰은 물론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실시해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하는데 앞장서 왔다.

올해 처음으로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7천800회에 걸쳐 적조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나름대로 대안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해마다 적조발생으로 도내 수산물에 막대한 피해를 낸 것과 관련해 신주사는 적조예방의 사전 대비차원에서 어민들을 상대로 사전예고제를 통해 한시적인 양식어장 이전 등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함과 함께 적조발생의 원인과 대책을 위한 연구에 몰두해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신창우 주사는 지난92년 무안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지난해부터 적조업무를 담당, 최일선에서 적조퇴치를 위한 근원적인 대책을 모색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올 공공근로 청년 적합사업 집중 추진 【기업경제과】-607-4943
-전남도, 공공근로사업 예산 전체 30% 청년실업대책 사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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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공공근로 예산의 60%를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미취업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실업 대책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근로 사업참여에 따른 대상자의 범위가 제한된데다 청년적합사업 또한 부족해 청년층의 사업참여 자체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예산의 30%를 행정자료 전산화와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청소년 지도사업 등 청년실업 대책사업에 배정하는 등 고학력 미취업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경기침체 등으로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어 청년실업을 완화하기 위해 전공을 살리면서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인 행정정보화를 비롯 관광홍보, 통역안내, 주민정보화 교육강사 등 청년층 적합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근로사업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과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문화유적지 정화사업 등 공익성과 생산성이 확보될 수 있는 사업과 함께 임야내 간벌 또는 도복된 수목의 수거와 목재 및 연료 등에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하고 하천범람 등의 피해예방을 위한 하천주변 수목 제거에도 공공근로 인력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도는 올해 공공근로 임금을 최저 2만4천원으로 정한데 이어 연금 및 실업급여 수급자의 참여자격도 월수급액 36만8천원에서 40만1천원이하로 조정해 참여자격을 완화 시행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총 58억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하고 제1단계 사업참여 희망자접수결과 총 2천445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902명을 선발 시군별로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구조조정으로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어 청년실업율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 전공을 살리면서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인 행정정보화를 비롯 관광홍보, 통역안내, 주민정보교육강사 등을 중심으로 청년층 적합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토지거래허가 업무처리 대폭 간소화 【토지관리과】-607-4510
-전남도, 토지거래업무처리규정 개정 올해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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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토지거래계약 허가제도의 운영 결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도민불편이 잇따라 제기됐으나 올해부터 토지거래업무처리규정이 개정돼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도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토지거래 규정 개정은 토지거래허가구역내에서 토지거래시 매수토지의 실수요성이 입증되는 경우에만 거래를 허가하는 등 도민불편과 재산권행사에 제약이 있어 허가처리 심사기준을 일부 보완했다.

주요개정 내용은 주택용지 소유자가 동일지역내에서 주택용지를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종전 규정에는 별도의 심사기준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기존 주택의 처리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이를 통해 실수요 여부를 심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농지.임야의 공유지분 형태로 거래하고자 하는 경우 지분권자 전원이 당해 토지를 공동이용함으로 경작에 참여하지 않는 외지인 지분권자가 있을 경우 토지거래가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임차 등의 방법으로 해당 토지를 직접 이용할 경우 허가가 가능토록 했다.

이와함께 허가구역내의 토지는 취득자가 직접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허가구역 지정일로부터 토지가 이미 개발돼 건축물이 있는 경우 그 건축물을 임대하기 위한 목적외 토지취득도 가능토록 했다.

특히 농지.임야를 공장용지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 전용허가를 받은 후 토지거래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중복 절차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시군에서 민원인에게 전용허가와 동시에 토지거래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임야거래시 산림경영계획서에 대한 일정서식이 없었으나 서식제정과 함께 산림법 등에서 정한 영림계획서도 산림경영계획서로 인정되어 임야거래가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내 토지허가구역 현황은 고흥군 봉내면 우주센터 건설 등 10개시군에 530㎢로 도 전체면적의 4%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농산정책과】-607-4811-
-전남도, 개별농가 1,500만원이하 법인 및 업체 3천만원 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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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원예특작 및 축산분야 농업법인과 개별농가에 대한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올해 경영컨설팅에 참여한 개별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12억4천만원의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사업비도 개별농가의 경우 1천500만원이하, 법인 및 업체 3천만원이하의 한도로 평균 경영체당 800만원이 지원된다.

컨설팅 지원대상 경영체의 경우 원예 및 특작, 축산분야 농업경영체와 RPC, 쌀전업농 및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업체와 경영장부나 영농일지를 최근 1년이상 기록한 경영체가 지원받을수 있다. 다만 신규창업농 또는 신규로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특히 우선순위로 농림정보망 또는 인터넷을 활용중인 경영체나 후계농업인, 신지식농업인 등 전문 경영체,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경영체의 경우 우선순위로 선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컨설팅 공급업체의 경우 농업분야 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고용계약이나 법인설립에 의해 전문인력을 4인이상 보유한 민간기관업체 또는 4인이상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이어야 한다.

이밖에 인터넷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영중인 공급업체, 부가가치세법 제5조제1항에 의한 사업자등록을 필한 공급업체 등이 해당된다.

한편 지원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컨설팅 대상 경영체의 경우 시군 농정업무 담당부서로 컨설팅 공급업체는 전남도 농산정책과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첫 시동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해조류 주산지 완도에 기능성신물질 푸코이단 가공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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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80%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해조류 생산지역에도 불구하고 과잉생산과 재고물량 누적, 가격하락과 중국산의 저가 물량공세로 수출시장마저 잠식당하는 등 양식업계가 극심한 타격을 입고 있어 대안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이에따라 도정 10대과제로 추진중인 해양바이오 산업의 첫 사업으로 해조류의 주산지인 완도에 갈조 해조류에 들어있는 기능성 신물질인 푸코이단을 추출하는 가공공장을 50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식용으로 이용되던 미역, 다시마가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 신소재산업의 원료로 활용됨에 따라 완도군과 해양생물연구센터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푸코이단 가공공장은 오는 5월까지 사업자를 선정, 착공하고 올해부터 2개년에 걸쳐 공장건립과 기계설비를 완료해 2007년 상반기중 본격가동키로 하고 연간 400톤의 건 미역과 다시마에서 16톤의 푸코이단을 생산해 1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정제 푸코이단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와 건강식품, 의약품 등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개발 연구를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집중연구해 해양바이오 신소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도내 업체에 기술이전하는 등 연관산업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푸코이단은 항암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저하, 항 알레르기작용, 면역력 증강, 간세포 성장촉진 작용 등 기능성 신 물질로 일본에서도 다카라바이오사 등 일부업체에서 기능성 음료 등을 개발 시판중에 있으나 초기단계로 시장의 전망은 밝은 것으로 판단돼 푸코이단은 ㎏당 60-70만원의 고가에 판매되는 신 물질로 국내외 업체 등에서 공장건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도는 전남의 주생산품인 해조류의 소비확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올해 장흥 가시파래, 완도의 전복 고차가공 시설비 30억원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또 해양생물산업연구센터에 대한 연구결과의 산업화를 위해 매년 2-3개소의 산지가공공장 건립을 지원해 해양생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해조류 고차 가공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생물산업연구센터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으로부터 다시마와 미역을 이용한 기능성물질 생산기술개발 연구비 2억원을 확보해 식용식초와 해조음료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물류·교역 중심지 도약 토대 구축 <건설교통분야>
-전남도, 국도 확·포장 등 사통팔달 간선도로망 지속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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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의 본격 건설을 비롯해 전라선 복선 전철화, 국도 확·포장 등 간선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 물류·교역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건설교통분야의 역점은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관광 교통망 확충 등 크게 4개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우선 열악한 사회기반시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 및 철도망의 확충과 지방거점 국제공항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는 곧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을 구축한다는 도의 장기적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올해 이에 투입되는 예산만도 모두 1조6천260억원 규모다.

고속도로망 확충의 특징은·격자형(남북 3축, 동서 4축)구축에 있다. 목포-광양, 광양-전주간 등 6개 구간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광주-완도간, 남순천-광양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향후 이들 공사들이 완료되면 도내는 한 시간권 고속도로망이 구축돼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 및 관광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현안으로 부각된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신설과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여수까지 연장 건설하는 문제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철도망 확충도 급선무다. 이를 위해 호남선 고속철도 조기건설과 전라선 전철화, 경전선 개량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남선 고속철도의 건설완공시기를 당초 2020년에서 2015년으로 앞당기도록 추진한다.

이는 낙후된 호남지역개발과 국가균형발전차원에 이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또 전라선 복선·전철화를 추진하고 경전선 동순천-광양간 개량사업과 목포-보성간 신선 착공에 나선다. 아울러 목포-군산간 서해철도 신선을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거점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들도 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여수공항 확장공사는 올해 중으로 완료하고 무안국제공항은 내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사통팔달의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주요 산업시설 및 관광지를 연결하는 국도 확·포장( 76개 지구, 총연장 60㎞)및 지방도 확·포장(25개 지구, 총연장 21㎞) 공사도 벌인다.

주요 사업은 신도청 주변도로(나주-동강-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 구축을 비롯해 고흥우주센터 진입로 착공과 함께 여수·광양산단간 연결 진입도로 실시설계 추진 등이다.

특히 해양관광 기반이 되는 서남해안 일주도로와 연륙·연도교는 특색 있게 건설,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여수-화양, 한려대교 등 국도 77호선과 연계된 23개소에 연륙·연도교 공사를 벌이고 기타 목포-압해, 압해-운남 등 53개소에 대해서도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서도 발벗고 나선다. 구례·곡성, 장흥·진도, 보성·영광, 화순·강진 등 도내 4개 지구(8개 군)를 개발촉진 지구(지구내 면지역 대상)로 지정하고 지구당 500억원의 개발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2천500억여원을 들여 지방 소도읍 육성사업과 함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천-시계간 국가지원지방도 개통 【도로교통과】-607-2614
-전남도, 총공사비 539억 투입 4차로 확포장 7년만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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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승촌동과 나주시 금천면을 잇는 2.62㎞를 총공사비 539억원을 투입 4차로로 확·포장해 착공 7년만에 개통됐다.

이번 도로는 지난97년 착공 해남-원주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의 일부구간으로 광주시에서 지난2003년 준공된 시계-본덕간 도로를 거쳐 국도1호선, 13호선으로 연결됨으로써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도1호선과 교차되는 지점에는 금천육교를 가설해 입체교차를 함으로써 차량소통이 원활함은 물론 주변 농민들의 경작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체도로 2.4㎞, 횡단통로박스 6개소 등을 개설했다.

또 해마다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시 기존 신가교가 침수되어 차량통행이 어려웠으나 지석대교를 가설함으로써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시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도1호선과 13호선의 교차해 상습정체된 나주 산정삼거리의 교통체증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부터 각종 시책 이렇게 달라진다 【기획관실】-607-4203
-전남도, 경제·관광 등 6개분야 95개사항 책자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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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새해부터 중앙부처와 도에서 시행중인 제도중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주요시책을 정리해 이를 책자로 발간했다.

이번에 달라지는 제도에서는 경제·관광분야와 복지·여성분야, 농정분야, 해양수산·환경분야, 건설교통·소방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6개분야로 95개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기업도시 개발 제도의 시행은 기업의 투자촉진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업이 필요한 곳에 민간의 창의와 활력을 이용해 주도적으로 도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록세율은 지난해까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록세의 세율이 3%였으나 올해부터는 매매를 원인으로 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록세의 세율이 2%로 1%인하되고 개인간 거래에 대해서는 추가로 0.5%를 더 인하해 1.5%를 적용한다.

관광특구지정은 그동안 시도지사 신청에 의해 문화관광부장관이 지정했으나 새해부터 관광특구지정은 대통령이 정하는 요건 적합지역중에서 시장군수 신청에 의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도록 관광진흥법이 개정됐다.

영유아 보육료 지원의 경우 법정소득층 100%, 차상위 60%, 차차상위40%로 구분 지원하고 전체 민간시설에 교재교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보육료를 법정소득층 100%, 2층 80%, 3층 60%, 4층 30%로 지원율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암검진 대상자는 지난해까지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30%까지 5대암 9만9천명에 대해 무료 암검진을 실시했으나 새해부터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까지 확대해 15만1천명이 무료 암검진을 받게된다.

이밖에 농어촌 주택개량지원금에 대한 융자는 그동안 농어촌 불량주택 개량시 20평기준 융자 한도가 최고 2천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 농어촌주택개량을 촉진하고 물가상승에 따른 건축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농어촌 주택개량시 20평기준 융자한도를 동당 최고 3천만원으로 상향했다.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신년하례회 【사회복지과】-607-4528
-전남도, 10일 광주그랜드호텔서 22개시군 지회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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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회장 이재학)는 10일 오후 광주그랜드호텔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22개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노인지도자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노인지도자 신년하례회는 참석자들의 상견례에 이어 이재학 도연합회장의 인사말과 박준영 도지사의 축사, 김장환 도교육감의 축배에 이어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전국 최초로 고령사회에 접어든 전남도가 노인복지정책의 시범지역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인복지 증진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노인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구적인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수년간이 전남이 주저 않느냐 아니면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회생할 수 있느냐의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내에 개발과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원로들이 발벗고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노인지도자들은 전남경제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으며 건강한 전남만들기에 노인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0일 상황실에서 올해 첫 단행된 실국장, 부시장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우리 공직자들은 과거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올해는 도민과 후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민을 위해 도민이 원하는 행정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앞으로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겨야할지 내실있는 새해설계를 마련하는데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각계분야에서 책임행정 구현을 강조.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몇 년후면 전남발전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보고 그러나 새롭게 거듭나야할 시기에 많은 위기 또한 전남발전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이를 전환의 기회로 활용할 경우 희망과 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20년 30년후 전남이 한국을 끌고 갈 수 있는 동력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국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토대로 새해에는 더욱 힘을 펴는 기반을 구축하자\\\"고 역설.


해외시장 개척 수출시장 다변화 모색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수출 유망상품에 대한 새로운 거래선 발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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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도 도내 농수특산품은 물론 중소기업 활로개척을 위해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규모 전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한해 공세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과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참가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전년대비 36.9%가 증가한 1,100백만불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도 3월 중국시장개척단을 비롯 4월 일본, 6월 유럽, 11월 중남미시장개척단 등 15개국 21개지역을 상대로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수출 유망상품에 대한 해외시장개척과 새로운 거래선 발굴을 위해 시개단을 파견하는 등 수출촉진을 도모키로 했다.

또 도내 수출상품의 해외홍보와 동종 품목에 대한 선진 외국기술정보 습득과 신규바이어 발굴 등을 위해 공산품 국제박람회도 올해 20회에 걸쳐 40개업체들을 박람회에 참가시켜 수출상품의 해외시장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해외유력바이어를 국내로 초청 수출상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한데 이어 인터넷을 통한 수출관련 정보제공, 수출기업 해외지사화 사업, 중소기업 구조고도화 사업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그동안 중국과 일본 등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동남아와 미주,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 해외시장 마케팅을 강화함은 물론 진성바이어를 대거 발굴, 수출계약으로 유도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 대만과 중국의 틈새시장을 집중공략하는 등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 국제박람회 등 참가업체의 마케팅비 지원으로 신규거래선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각종 지원시책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 및 업체관리와 함께 해외통상사무소를 활용한 마케팅활동도 주력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시장개척의 경우 지역별 환경여건과 입맛에 맛는 독특한 상품을 개발, 이를 수출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사전대비는 물론 해외바이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확대 추진 【농산정책과】-607-4811
-전남도, 여성농업인 농업노동 이중고 해소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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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이 출산 등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할 경우 영농을 대신해주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이 올해도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가도우미제는 출산농가의 신청에 의해 농가도우미가 영농을 대신하고 도우미 임금의 80%수준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시책으로 농업노동의 이중고를 해소하는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올해 농가도우미 지원으로 522명을 대상으로 4억7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과 임신 4개월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에도 포함되며 출산전후 180일 기간중 30일간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원대상은 1천㎡이상의 농지를 경영 또는 경작하는 자로 1년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해야 하며 도우미를 이용하려면 출산증빙서류를 구비해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일손도우미자격은 신분 및 거주지가 확실하고 영농경험이 있는 자로 여성농업인이 경영 또는 경작하는 가축사육과 시설하우스 농작업 등 영농관련 작업을 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

단 직계존속과 비속, 함께 동거하는 형제, 자매는 이용할 수 없으며 도우미 임금은 30일 기준으로 90만원이며 72만원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18만원은 지원받은 농가에서 부담한다.

전남도는 여성들의 생산적 복지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가도우미제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및 농업노동의 이중고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농가도우미가 부족한 농촌노동력을 보충하고 출산여건이 열악한 여성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촌여성 복지차원에서 해마다 사업량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적측량 수수료 평균 9.5% 인상 【토지관리과】-607-4509
-전남도, 정부노임단가 및 물가상승율 감안 전년도 비해 9.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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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9.5%가 인상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지적측량수수료의 인상요인은 정부노임단가 및 물가상승율 등을 감안해 매년 행정자치부장관이 고시하며 지적측량수수료 산정요소중 인건비 상승분과 기계정비, 재료소모품 단가상승분만 반영하고 출장여비와 제경비, 기술료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등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군지역 3천㎡(907평)기준으로 분할측량 신청시 지난해는 13만9천원이었으나 올해는 15만2천원으로 9.4%인 1만3천원이 상승했다.

또 경계복원 측량시 지난해는 21만3천원에서 9.9%가 오른 23만4천원이며 등록전환 측량신청시 지난해는 12만7천원이었으나 1만2천원이 오른 13만9천원의 측량수수료를 납부해야 측량할 수 있다.

그러나 도는 지난해 신청한 측량분에 한해서는 지난해 수수료를 적용키로 했다.

친절베스트 도민을 찾습니다 【관광진흥과】 -607-4758
-전남도, 친절업소 종사원 및 교통종사자 등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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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관광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여름 피서기간동안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베풀었던 업소나 종사원, 교통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베스트 선정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절은 관광발전의 고속도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내실있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관광종사원의 친절과 문화관광상품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은 전남\\\'으로의 위상을 제고시키는데 친절업소나 종사원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을 적극 발굴해 시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인터넷이용자와 전국여행업체대표, 관광신고 엽서 등을 통해 도내 친절한 업소 및 종사원, 택시·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분기 1회 친절베스트를 선발, 친절대상 표찰을 제공하는 등 국내외 시찰과 푸짐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친절베스트를 추천한 대상자들을 상대로 연2회 추첨을 통해 각각 10명씩 20명에 대해 도내 관광지 숙박권을 비롯 온천·목욕권, 도립군립공원 입장권 무료 또는 할인권 제공 등 전남의 명산과 유원지에 대한 입장권을 배부하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친절베스트에 이어 전 공직자의 친절 안내 도우미제 운영 등 4대 중점추진 시책을 마련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문화 관광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서는 도민들부터 사고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보고 성숙한 전남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사무관, 교통사고처리 종합백서 발간 화제
-전남도, 전남도청 송진오 담당 \\\'교통사고 예방과 처리요령\\\'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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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발생시 보험 및 사고처리는 물론 각종 판례까지 한데 모은 운전자의 필독서가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법률문제 전문가도 아닌 일반 행정공무원이 8년간 수집한 자료를 정리한 자동차 운전자의 필독서인 \\\'교통사고 예방과 처리요령\\\'에 대한 방대한 분량의 전문서적을 알기 쉽도록 정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도청에 근무한 송진오 담당(민방위비상대책과)이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송 담당은 \\\"교통사고로 하루평균 22명이 숨지고 1천여명이 부상으로 다치는 등 교통사고의 심각성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에 대한 마땅한 지침서가 없어 당황하기 마련이다\\\"며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처리를 위한 보험처리 및 판례 등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도록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엮어냈다\\\"고 말했다.

특히 송 담당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벼운 접촉사고로부터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사고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운전자와 보행자는 당황한 나머지 사고처리를 신속하고도 합리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에 송 담당이 발간한 교통사고에 따른 필독서는 다양한 교통사고를 사고사례는 물론 관계법, 과실상계, 판례 등 사고예방요령과 보험처리 및 사고처리를 알기쉽게 정리해 자동차 운전자의 종합백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두 4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교통사고 예방과 처리요령’이란 책자는 제1장 교통사고의 개념과 처리를 비롯 제2장 교통사고의 유형별 조사·처리요령 제3장 교통법규 위반 및 이의제기와 함께 부록으로 관계법령 등이 수록됐다.

한편 송진오 담당은 “사실 교통사고는 현지 상황과 담당자의 지식과 주관에 따라 다르게 처리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주관을 정립해 상황에 따라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처리요령이 자동차 운전자에게 필독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 진입도 본격 추진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올해 10억원의 용역비 투입 기본계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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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과 광양산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는 양 산단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착수를 위해 올해 10억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기본계획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특히 이 공사는 여수국가산단-묘도-광양국가산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8.5㎞에 7천300억원이 소요되며 이는 전액 국비로 투입된다.

그동안 전남도와 여수시에서 양 산단진입도로 건설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2004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 올해 국비지원으로 기본계획을 시행함으로써 광양만권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오랜 숙원이었던 본 도로건설이 급물살을 타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성과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관계관 등이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획예산처와 건설교통부 등 관련부처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고예산 반영을 건의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여수산단과 광양산단간 물류수송은 국도 17호선을 이용함으로써 승용차와 화물통행이 혼재되어 상습 교통체증은 물론 대형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여수·광양국가산단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저하와 광양만권 개발촉진에도 큰 장애요인이 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도로가 건설될 경우 양 산단간 거리가 60㎞에서 10㎞로 단축되고 소요시간 또한 80분에서 10분내로 줄어들게 됨으로써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는 물론 광양만권 순환교통망 기능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산단간 연결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되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산업설비 투자촉진 및 2012여수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이 구간에는 여수측에 1.61㎞ 광양측에 3.62㎞ 등 총 5.23㎞의 특수 장대교량이 건설되어 광양컨부두와 주변산단 등과 어우러진 관광상품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개발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 사업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전 완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부처와 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방문 협의해 건의하는 등 연차별 투자사업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12년 세계박람회 성공유치 연찬회 개최 【기획관실】-607-4262
-전남도, 13일부터 이틀간 해수부, 전남도, 여수시 공동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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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여수시가 13일부터 이틀동안 여수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와 국무조정실, 외교통상부,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해양수산부 등 8개부처 관계자와 전남, 광주, 제주 등 4개 광역자치단체에 이어 경남 진주권 및 여수권 10개 기초자치단체, 광전연, 대학교수, 2012년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 등 민관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계획을 국가계획으로 확정짓고 올해부터 본격화될 유치활동에 대비해 관계부처와 기관단체 관계자의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이들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향후 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각 기관과 단체간 유대를 강화해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참가자 80여명을 6개분임으로 나눠 2012년 세계박람회 명칭검토와 2012년 세계박람회 주제설정방향, 2010년 실패원인과 2012년 박람회 성공전략, 중앙과 지방의 역할분담 방향에 대한 분임토의와 발표회를 갖고 개최후보지 현장과 주변여건도 시찰한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전남도는 이번 연찬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박람회 명칭결정과 주제개발에 반영하고 향후 중앙과 지방의 역할분담 지침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인감증명 발급사실 인터넷 확인 가능 【종합민원실】-607-2712
-전남도, 인감관련 사고 효과적 예방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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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인의 인감증명 발급사실 여부를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운영된다.

전남도는 인감증명을 제출받은 은행과 등기소 등 수요기관과 모든 개인이 인감증명의 발급 사실여부를 17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인감증명발급 확인시스템은 국내 인감증명제도의 경우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절차로 부동산·금융거래 등 국민들의 일상적 경제생활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나 인감증명의 위.변조 등에 의한 금융사고 등으로 선의의 국민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이의 예방차원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인터넷을 이용한 인감증명 확인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우선 인터넷 주소창에 대한민국전자정부의 www.egov.go.kr로 입력하면 상단 메뉴중 민원서비스를 선택 하단부에 \\\'인간증명발급사실확인\\\'을 선택하면 웹페이지 입력란 하단에 인감증명서의 견본수록 및 입력방법이 상세히 기재돼 있다.

마지막 최종 \\\'확인\\\'버튼을 클릭하면 결과가 입력된 인감은 발급된 내용과 \\\'일치합니다\\\' 또는 입력된 내용이 발급된 내용과 \\\'일치하지 않습니다\\\'라고 확인해 주는 시스템이 이뤄진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인감증명이 일선 시군읍면동에서 발급이 가능함에 따라 인감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이같은 시스템 운영으로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도모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단속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12일부터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점검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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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21일까지 위생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무허가·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제수용식품인 우엉과 토란, 고사리 등 수거검사 및 제조업소 위생점검과 대형 할인마트 선물용 식품의 허위·과대광고, 과대포장 행위와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설 성수식품인 과실류를 비롯해 나물류, 생선류 등 제수용품과 식육제품, 다류, 음료류, 과자류 등 제조 및 유통·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압류폐기한데 이어 이들 식품제조·판매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및 각 시군에서는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행위 등을 신고받기위한 신고전화 국번없이 1399를 설치운영하고 주민들의 신고 및 정보제공을 받기로 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3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귀농 등 전남농업육성 책자 발간 【농산정책과】-607-4811
-전남도, 국제화, 개방화시대 농도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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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농도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생명식품 생산5개년 계획\\\'과 \\\'귀농\\\', \\\'대학농업벤처회사 육성계획 안내\\\' 등 3편의 농업육성을 위한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낙후된 농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남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각인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때 우리농업의 미래는 희망과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생명식품 생산5개년 계획\\\'편에서는 앞으로 5년동안 전체 경지면적의 30%를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배 및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도록 하는 친환경농업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또 \\\'대학농업벤처회사 육성계획\\\'을 통해 기업체나 학교, 관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벤처빌딩이나 타운건립도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통해 대학의 농업계열도 비즈니스 대상으로 해 벤처농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면서 세계적인 농업과 교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육성토록 했다.

이는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벤처회사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젊고 유능한 고급인력의 농업분야 신규진입을 유도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소개했다.

이와함께 도시조기퇴직자 및 청년실업자를 위한 \\\'귀농\\\'편은 도시에서 조기 퇴직하거나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의 귀농을 도와드리기 위해 도 및 시군농정부서에 귀농알선센터를 설치해 비즈니스 차원에서 One-Stop서비스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는 특히 귀농자들의 영농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귀농정착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전담공무원을 지정, 상담단계부터 영농정착시까지 맞춤형 지원서비스에 나서는 다양한 제도들이 들어있다.
<책자 사진 전송>

전남도, \\\'전남 생명농업대학\\\' 설립 운영 【농기원】-330-2727
-전남도, 지자체중 최초 생명농업대학 설립 친환경전문지도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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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의지가 강한 정예 농업인을 선발 친환경농업 전문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올해부터 \\\'전남 생명농업대학\\\'을 설립, 운영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그린 전남이미지 제고와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과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별 선도자를 육성키로 하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론과 시스템이 조화된 최고의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화될 생명농업대학 운영은 친환경농업의 국내외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 마인드를 함양하고 농업인의 실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벤처농업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교육시스템을 운영함과 동시에 현장중심 체험교육 및 토론형 학습 등으로 전개된다.

특히 입학대상자는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책임감이 강하고 지도력이 있는 농업인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추천을 받아 1년과정으로 40명을 선발, 친환경농업의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매월 3째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1박2일과정으로 총 12회를 실시하고 4회에 거쳐 친환경농업 민간단체에 위탁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응시자격과 전형방법은 친환경농업 실천 및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도내 거주 농업인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의 추천을 받은자 중 1955년 1월1일이후 출생자로 제한되고 농경지, 영농시설, 가축 등 영농기반과 지원자의 농업관, 친환경농업 실천의지 등 면접심사, 수학능력, 농업인 단체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선발하게 된다.

앞으로 전남생명농업대학 교육생 및 수료자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업관련 국.도비의 사업을 우선지원하고 친환경농업 현장체험 해외연수시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원서교부 및 접수는 응시원서와 추천서,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등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20일부터 2월1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도 농업기술원에 접수하면 된다.


올 설 준비 남도장터서 OK! 【농산물판촉과】-607-2621
-전남도, 선착순 50% 깜짝세일 다양한 경품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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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한달동안 전남 농수특산물의 구매고객 유치를 위해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 \\\'남도장터\\\'(JNMall)에 선착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토정비결 서비스와 경품행사, 파격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선착순 구매고객 300명에게 을유년 토정비결 무료서비스와 구매금액 순위에 따라 50명에게 남도장터 상품을 증정하는 등 설맞이 파격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특정시간대에 총 180개의 상품을 50% 할인,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선착순 고객, 50% 깜짝세일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남도장터를 방문해 관심을 보인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남도장터(JNMall)고객에게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으로 행사계획을 홍보하며 대형 포털 사이트 3개소에 설 선물 및 농산물 등으로 키워드 광고를 실시한데 이어 선물마련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입점업체 개별 배송으로 제각각이던 포장재에 통일된 남도장터 로고를 이용한 스티커를 사용 일관된 쇼핑몰의 이미지를 홍보토록 하고 생산자 단체의 품질관리와 배송기일 준수 등 택배관리 노력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남도장터 이미지 쇄신과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펼칠 계획이다.

남도장터에는 지난해 하반기 추가로 도지사 품질인증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상품 등 청정남도의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22개업체를 입점시켜 현재 221개 농수산물 생산업체들의 972개 상품을 입점하고 있어 올 설 귀한 분들께 드리는 선물과 제수품 등의 구입을 위해 고객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농수산물 쇼핑몰 구축으로 전자상거래가 시행될 경우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받게하고 소비자에게는 전남도 농수산물을 믿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불법어업 합동단속 전개 【어업생산과】-607-4493
-전남도, 불법어구 적재행위 등 육해상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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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연근해 해역에서 소형기선저인망 어선들의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해양수산부 제1차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수, 고흥, 완도권 등 3개권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특히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그동안 소기의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어업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오는15일까지 5일간 육해상 합동단속반을 가동키로 했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자원을 남획하는 법령상 금지 어로행위와 불법어구를 적재한 행위, 불법어획물을 운반·판매하는 행위, 특정어업금지구역을 침범해 조업하는 대형트롤어선이나 대형기선저인망 등에 대해 집중단속키로 했다.

특히 도내 해역의 경우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우범수역 불법 정치성어업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통해 사법조치는 물론 불법시설물에 대해서는 지도선을 동원 강제 철거할 방침이다.

도는 또 불법어업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해양수산부와 법무부, 행정자치부, 시군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불법어업이 근절될때까지 무기한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 압수, 어업허가 정지 또는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 어업질서를 강화키로 했다.


남 사무관, \\\'체험·체류형 관광스포츠 개발\\\' 주장
-남상창 사무관, \\\'관광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발전전략\\\' 석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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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남상창 사무관(공보관실 홍보기획담당)이 \\\'관광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발전 전략\\\'이란 논문을 발표해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2005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는다.

남 사무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전남이 천혜의 자연자원 및 역사·문화유적, 해양레저스포츠산업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산업으로 개발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 사무관은 이에따라 사회구성원의 사고력 및 의식을 제고시켜 산업발전의 모태를 조성하고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조직 및 조직원이 새로운 인식의 패러다임을 갖도록 관련기구간 상호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관광과 스포츠산업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해야할 것이라며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전남의 열악한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사무관은 \\\"스포츠산업 시설확충이 당연시되는 골프장과 스키장, 체육관 등 각종 시설물은 물론 도로·항만·항공교통과 리조트, 대형숙박시설 등 사람을 이동시키고 체류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계획과 여수 화양관광단지 조성, 2012년여수세계해양박람회 유치에 필요한 관광·레저스포츠 종합타운을 설치하면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과 스포츠 산업이 병행개발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시했다.

따라서 스포츠 산업 시설이 열악한 전남도는 권역별, 종목별, 테마별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종합스포츠타운을 집중 개발해 관광객 및 스포츠인들을 끌어들이는 스포츠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사무관은 \\\"낙후된 전남지역의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제3섹터방식과 더불어 외국자본의 직간접 투자유치와 함께 국내 대기업의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는 방안이 강구돼야 하며 이에따른 법·제도적 개선도 시급히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0 …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3일 광주프라도호텔에서 도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전남지역경제인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전남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막다른 길목에 처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와 발전의 디딤돌로 바꾸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하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전남만의 저항의 에너지를 통해 전남이 회생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또 \\\"앞으로 전남은 4-50년을 주도할 IT와 바이오, 나노 등 첨단산업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며 \\\"이는 산업화에 뒤진 이 지역에 신산업을 배치하는 것이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후대에게 기회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전남쌀 BEST 10 선발 집중 육성 【농산물판촉과】-607-4699
-전남도, 전남쌀 생산 및 건조, 유통 등 전국 최고 브랜드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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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선택과 집중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미질과 밥맛이 뛰어난 최우수브랜드 10개를 선발, 이를 전남대표쌀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쌀들은 전남도의 특별지원과 관리를 통해 지역 대표브랜드로 육성되며 농림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10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2005 전국시중 유통브랜드 쌀평가에도 도 대표쌀로 추천된다.

이번 평가는 이달부터 오는3월10일까지 추진되며 도내 시장군수와 민간 RPC협의회가 추천한 브랜드쌀에 대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구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 엄정하고 정밀하게 평가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수분과 착색립, 분상질립, 피해립 등 쌀의 품위 10개항목과 도정도, 투명도, 변색 등 관능감정 4개 항목 등 총 14개항목을 평가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쌀 성분 분석기를 이용해 단백질과 아밀로스, 수분함량 등 품질평가와 품위별 무게비율, 백도계를 이용한 백도검사, 도요식미기에 의한 식미값 등을 첨단기계를 이용 10개 항목을 평가하며 한국식품연구원에서도 밥을 지어 전문페널에 시식시킨후 맛과 냄새, 겉모양, 조직감 등 만족도를 평가하는 밥맛 평가가 실시된다.

특히 이번 평가는 2회 반복해 실시하며 최종 평점순위에 따라 앞으로 실시될 중앙평가에도 추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의 평가를 받게된다.

지난해 전남도는 전국최우수 12개 브랜드중 영암군의 \\\'달마지쌀\\\'과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 나주동강농협의 \\\'드림생미\\\' 등 3개가 선정돼 전국 최고의 쌀임이 입증됐으며 전년에도 4개나 선정됨으로써 2년연속 전국 최고품질의 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 시장에서 최저가로 팔리던 전남쌀이 급부상해 경기미에 이어 2위가로 경락되고 있으며 도내 우수 브랜드쌀들이 가격을 올려도 조기에 매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되고 있어 이들 지역농협들은 원료곡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면적을 늘리는 한편 농가 매취가격도 정부수매가 이상을 지급하고 있어 쌀산업의 시장을 밝게 하고 있다.

따라서 전남도는 쌀에도 철저한 시장경쟁 원리를 도입해 미질과 밥맛이 뛰어난 우수브랜드를 집중 육성 브랜드 규모와 파워를 제고하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타 지역 쌀에 적극 대응해 시장선점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생산 및 수확, 건조, 보관, 가공, 유통, 매장관리에 이르기까지 쌀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조상땅 찾으세요! 【토지관리과】-607-4281
-전남도, 그동안 3,132명에게 698만평 여의도면적 8배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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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조상땅 찾아주기 시책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도민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상땅 찾아주기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보센터를 이용, 작고한 조상명의의 재산이나 본인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

그동안 조상땅 찾기 신청자들이 전국의 토지종합정보센터 운영을 도청에서만 처리가 가능해 신청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주었으나 시군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운영을 확대해 민원인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인해 토지의 경제적 가치 증가와 전국 지적부서 어디에서나 신청할 수 있는 편리성으로 해마다 신청자가 증가해 지난해만도 478명이 신청해 1천335필지 245만6천㎡ 약 74만평규모의 조상땅을 찾아주었다.

그동안 전남도 조상땅 찾아주기 전담창구를 통해 제공된 자료만도 3천132명에게 1만1천167필지 2천308만7천㎡ 약 698만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8배가 넘는 토지로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여수시에 거주한 노모씨는 \\\"그동안 전설로만 들었던 부친과 조부명의의 55필지 1만7천㎡ 약 5천평을 찾아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반가워 했다.

조상의 땅을 찾기 위해서는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비치된 신청서에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호적등본이나 제적등본을 첨부해 도 및 시군 지적부서에 제출하면 관련서류를 확인해 잃어버린 조상의 땅을 쉽게 찾아주게 된다.

그러나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경우나 이름으로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소재 관할지역 특별시와 광역시, 도청에 신청해야 한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개인의 재산현황을 알려주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권리와 이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권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된 범위내에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부·부자 또는 형제라 할지라도 본인의 동의없이 조회가 불가할 뿐만 아니라 이해당사자간의 채권확보를 위한 재산조회도 일체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상땅 찾아주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토지관리과 조상땅 찾아주기 전담창구(062-607-23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공동브랜드 \\\'남도미향\\\' 최종 확정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올해부터 공동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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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수축산 가공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될 공동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네임을 \\\'남도미향\\\'으로 최종확정하고 이 브랜드를 사용할 중소기업 제품 30개 품목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전남공동브랜드개발을 위한 최종용역 성과품을 납품받고 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할 전남공동브랜드 네임을 남도미향(NamdoMihyang, 南道味香)으로 확정하고 브랜드로고와 심벌마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애로가 있다고 보고 도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해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전남공동브랜드개발을 시책으로 선정, 이를 적극 추진해 왔었다.

도는 공동브랜드 네임선정을 위해 지난9월 인터넷으로 공모한 결과 네임과 용역사 제안 등 총 303개 네임을 가지고 장단점을 분석한 뒤 상표등록 가능여부 등 검색작업을 거쳐 이 가운데 6개안을 1차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시.도민 재경 향우회 설문조사와 브랜드개발위원 심사를 실시해 남도미소와 남도미향, 우리지오 등 3개안으로 압축하고 지난 11월 광주롯데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도미향, 남도미소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어 지난해 11월 전남공동브랜드개발 용역 3차보고회를 개최해 개발위원심사를 거쳐 남도미소와 남도미향 2개안을 네임후보안으로 추천하고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 등 총 1천66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62%인 769명이 남도미향을 추천했다.

따라서 도는 전문가와 소비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도미향을 최종 브랜드 네임으로 확정했다.

도는 네임이 선정됨에 따라 로고 및 심벌마크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개발위 심사를 거쳐 3개안을 추천받아 3개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안을 브랜드개발위원회에 추천 최종안으로 선정하게 됐다.

또 공동브랜드 사용제품은 향토적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가공식품으로 시장, 군수추천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제품군별로 보면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류 2, 수산물가공·저장류 10, 곡물가공류 2, 발효주류 및 과실·채소가공류 8, 기타 식품류가 8개품목으로 모·자브랜드사용 5개 제품을 포함해 총 30개 제품에 이르고 있다.

공동브랜드 네임과 마크디자인이 결정됨에 따라 올 초에는 브랜드 탄생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대도시 이벤트행사\\\'를 비롯한 TV 홍보, 전문매장 입점 등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브랜드 사후관리를 위해 우선 브랜드관리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 및 업체대표가 참여하는 전남공동브랜드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마케팅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고 \\\"이번 네임선정으로 인해 앞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전남학숙 입사생 296명 모집 【기획관실】-607-2113
-전남도, 남도학숙 155명, 전남학숙 141명 등 도내 주소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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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서울 남도학숙과 화순 전남학숙 신규입사생 296명을 선발한다.

전남도는 남도학숙의 경우 남학생 103명과 여학생 52명 등 총 155명을 선발하는 한편 전남학숙은 남자 92명과 여자 49명 등 총 141명을 선발키로 하고 각각 모집공고에 들어갔다.

남도학숙은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서울 특별시 소재 정규4년제 대학의 재학생과 신입생 및 대학원생으로 신입생의 경우 수능응시자는 수능성적 과목별 등급이 7등급이상인자, 수시합격자는 3학년1학기 교과과목 성취도 미 이상인자야 한다.

또 재학생은 대학교 전 학년도 1학기 성적이 B학점이상인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전남학숙도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전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광주광역시 및 인접시군 소재 정규 4년제 대학의 재학생과 신입생 및 대학원생으로서 신입생의 경우 수능응시자는 수능성적 백분위 평균점수 50점이상인자, 수시합격자는 3학년 1학기 교과과목 성취도가 미 이상인자야 한다.

재학생은 대학교 전 학년도 1학기 성적이 B학점이상인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남도학숙이 1월26일부터 2월11일까지이며 전남학숙은 1월18일부터 1월29일까지로 다만 예체능계 합격자중 남도학숙 입사희망자는 전남도 기획관실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최종입사대상자 발표는 남도학숙이 2월23일 전남학숙은 2월7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와 남도학숙(www.ndhs.or.kr), 전남학숙(www.cnhs.or.kr)을 참조하면 된다.

오는 23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해 다음달 17일 최종 확정지으며 남도학숙은 2월4일부터 8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해 다음달 21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짓기로 하고 원서교부 및 접수는 학부모의 주소지인 시군청 기획감사실에서 실시한다.

한편 남도학숙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전남도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대학생 기숙시설로 식비포함 월 12만원이며 전남학숙은 전남도가 화순읍 앵남리에 3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해 이용료는 월11만원과 함께 학생들에게 각종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2012세계박람회 다양한 발전전략 제시 【기획관】-607-4263
-전남도, 정부부처 및 대학, 자치단체 참여 연찬회서 개선책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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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해 정부 및 자치단체가 참여한 연찬회에서 개최도시의 인프라와 접근성, 외교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전전략들이 제시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3일부터 이틀동안 여수대에서 중앙의 9개 관계부처와 대학, 전남, 광주 등 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범정부차원의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분야별 분임토의에서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따른 역할분담 및 제도적인 개선책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지난2010 박람회의 경우 외교력 및 개최도시 인지도, 인프라 등 접근성 문제의 취약성을 지적하고 2012 박람회는 국내외적으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주제개발 및 개최도시의 국제적 인지도, 도로·철도·호텔 등 SOC조기확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우선 21세기 해양이슈와 주제설정에 대해서는 형이상학적, 철학적 용어보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를 발굴함은 물론 바다, 인간, 행복의 삼위일체에 바탕을 두기로 했다.

또 성공적 유치를 위해서는 2010의 취약점이던 외교력 및 인지도, 인프라를 극복하고 별도의 범정부적인 유치 추진에 따른 조직구성의 필요성을 제시함은 물론 개최도시의 SOC를 경남 제주권까지 확대함과 함께 여수 해양국제 영화제 개최방안도 제기하는 등 붐조성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했다.

특히 후반 1-2년간 집중적인 외교고섭 추진을 위해 무리한 경제원조를 지양하고 의원외교활동과 지자체대표단 파견계획을 사전조율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중앙과 지방의 역할은 중앙과 지방의 역할정립을 비롯 국내홍보, 공감대 조성. 해외에서 교섭력 확보를 위해 중앙유치위의 조기구성을 제안함은 물론 중앙의 유치기능 강화를 위해 범부처적 기구를 구성하되 정치적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한편 각 기관, 단체간 유대를 강화해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류독감을 조류인플루엔자로 불러야 【축정과】-607-3755
-전남도, 표기 잘못으로 축산농가나 관련산업 피해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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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아시아지역 국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인명피해마저 잇따르고 있어 방역대책에 나서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책을 강화했다.

도는 특히 축산농가나 관련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독감이라는 표기를 조류인플루엔자로 바로 잡아줄 것을 각계에 당부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베트남 등 외국에서 조류독감 환자가 발생, 사망했다는 언론보도를 계기로 일반국민들이 새들이 걸린 독한감기의 일종인 조류독감이라는 용어를 잘못쓰는 바람에 사람의 유행성 독감을 연상시켜 축산물 소비위축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의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축산농가는 물론 관련산업의 직간접피해 최소화와 소비자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는 조류독감이란 표기를 조류인플루엔자로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재발을 막기위해 다음달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닭.오리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독과 함께 농장·가금류도축장·부화장 출입장 및 이동차량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닭과 오리사육농가에서 폐사수 증가 등 임상증상 발견시 신속하게 방역당국에 신고토록 계도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제1회 아름다운건축물 전시회 【개발건축과】-607-4434
-전남도, 건축문화 미래 선도 젊은 건축인 양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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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건축문화의 창달과 쾌적한 생활공간 구현에 기여하고 우리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건축인 양성을 위한 제1회 전라남도 아름다운 건축물 시군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17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6월까지 22개시군과 도청을 순회하며 개최될 이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특별상을 수상한 담양 삼인제와 금상 해남문화회관 은상 함평다이너스티 CC, 담양 단독주택, 동상을 차지한 여수 소미헌 주택, 영광 보건소 등 6점을 전시한다.

도는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 및 설계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남도가 인증하는 동판을 제작, 영구 보존토록 건축물에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건축물중 특별상 수상작인 담양 삼인제는 전남도 고유의 전통한옥 양식으로 도내 한옥 건축의 활성화와 전통한옥 보존관리 및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광고물로 선정된 무안양파캐릭터와 외달도해양리조트 등 7개 작품도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전시회가 건축과 광고분야에 관심있는 학생과 관련분야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제1회 아름다운건축물 시군 순회전시회를 계기로 도내 건축문화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남해안 개발사업 부동산투기 강력 단속 【토지관리과】-607-4205
-전남도, 부동산 상시 감시요원 투입 무기한 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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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서남해안 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해남군 산이면 일대가 관심이 고조되면서 개발이익을 기대한 부동산투기가 우려되고 있어 투기억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도와 시군 국세청, 경찰 등 3개반 투기단속반을 편성, 투기가 우려된 해남군 산이·화원면과 영암군 삼호읍 주변지역에 대해 부동산 투기 상시 감시요원을 가동해 무기한 단속에 돌입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시세차익을 노린 미등기 전매행위 및 외지인 부동산 투기조장행위, 떳다방 중개업 운영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기타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탈법 행위 등 현지 밀착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또 부동산 가격상승을 조장하거나 불법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질적인 부동산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토지거래 내역을 통보해 자금출처와 함께 부동산실명법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키로 했다.

특히 국세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이들 지역에 단속반을 현지에 상주시켜 투기조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위, 불법행위 적발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는 물론 자격증 대여와 중개업소 매매행위 등의 자격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지난해 농산물 수출 다변화 뚜렷 【농산물판촉과】-607-4446
-전남도, 지난해 미국. 프랑스. 동남아 등 7천300만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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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농산물 수출이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002년 농산물 수출액이 5천480만달러에서 2003년 6천229만달러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는 전년동기대비 17.1%나 증가해 7천300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도내 농산물 수출을 주도한 주요 품목은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배가 미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캐나다 등지로 수출시장이 확대되면서 2003년보다 1.9배 늘어난 1천374만달러를 수출했다.

또 파프리카는 파종기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1만달러 줄어든 811만달러를 전량 일본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양란 등 화훼류도 중국과 일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2003년보다 3.3배 늘어난 700만달러를 수출했다.

김치의 경우 주 수출시장인 일본에 저가의 중국산이 유입되면서 가격경쟁에서 다소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품질차별화와 미국, 프랑스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2003년보다 64만달러 줄어든 502만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밤 또한 일본과 미국, 홍콩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2003년보다 2.5배 늘어난 498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이밖에 방울토마토가 1.1배 증가한 263만달러를 수출했다.

이같이 도내 농산물 수출이 활기를 띤 것은 일본에 편중됐던 해외시장이 점차 미국과 중국을 비롯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다변화되면서 수출물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본시장은 2003년 4천901만달러를 수출했으나 지난해는 414만달러가 줄어든 4천487만달러를 수출해 수출비중이 78.8%에서 61.5%로 낮아진데 반해 미국수출은 지난해 1천60만달러를 수출해 수출비중이 10.1%에서 14.5%로 늘었다.

중국시장도 지난해 596만달러를 수출해 2.1%에서 8.2%로 증가했으며 말레이시아와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에 대한 수출도 2003년 493만달러에서 2.1배 늘어난 1천30만달러를 수출해 수출비중이 7.9%에서 14.1%로 늘었다.

한편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농업생산의 규모화, 기업화를 선도해 오는 2007년까지 1억불 수출달성을 목표로 효율적인 유통시스템 구축 등 4대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수출지원책을 마련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대형프로젝트 신규사업 발굴 착수 【재정담당과】-607-4304
-전남도, 친환경농업 등 10대 핵심사업중 특색있는 프로젝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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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지역현안사업 발굴에 본격 착수키로 하고 친환경농업과 해양바이오산업, 나노산업, 대체에너지산업, 사회간접자본시설 등 도에서 역점 추진중인 10대 핵심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규사업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참신하고 획기적인 대형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전남발전정책자문위에서 제안한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고 실국별 지역개발전문위와 투자유치, 농업, 문화관광, 사회복지, 해양수산환경 등 10개전문위와 함께 오는 24일 실국별보고회를 통해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 있는 대형사업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에 건의할 중점발굴대상사업은 SOC사업은 물론 친환경농업, 해양바이오산업, 향토산업, 관광산업, 소재부품·항공우주산업, 나노산업 등 도의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투자환경조성을 위한 중·대형프로젝트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정부예산순기에 맞춰 체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위해 우선 1단계로 2월까지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지원요청 대상사업을 발굴 선정해 3월중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2단계인 3월부터 5월까지는 2006년도의 부처사업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에 대한 건의활동을 강화하고 3단계인 6월부터 9월까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정부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방문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5일 열린우리당 전남지역구 국회의원과도 2005년도 주요 도정과 2006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간담회를 갖기로 한데 이어 3-4월중에는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새해부터 전남수산물 수출 활기 【어업생산과】-607-4405
-전남도, 일본·미국 수출약정체결 수산물 속속 수출길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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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일본과 미국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수출약정을 체결한 수산물 가공업체들의 수출선적이 새해부터 본격화돼 올 한해 수산물 수출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해남 금남식품의 조미김 브랜드 제품인 \\\'純 전통김\\\'의 일본 선적.수출을 시작으로 수출계약 협의를 위한 일본.미국 현지바이어들의 도내 방문이 잇따라 지난해 전남도가 주관하고 전남무역 대행으로 일본, 미국해외시장 개척에 참여한 영광 유명수산 등 참여업체들이 당초 수출약정키로 했던 수산물의 일본과 미국수출이 속속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해남군 금남식품의 경우 지난해 일본 바이어인 (주)원일과 66만달러 상당의 조미김 수출계약을 체결, 매월 컨테이너 두 개 분량을 정기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영광 유명수산은 최근 미국 CEDACO.Corp현지 바이어가 유명수산 현지 가공공장을 직접 방문 갈아만든 고추장 굴비에 대한 미국수출 계약을 체결 오는 20일부터 1차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 전복과 다시마 냉면 수출협의를 위해 일본(주)원일 바이어의 완도방문이 예정돼 있어 전복, 다시마 냉면의 수출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도가 지난해 일본과 미국 해외특판행사에서 현지판매 24만달러와 수출약정 66억원의 성과를 올려 해외 현지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경험토록 하고 신뢰를 확보한 것이 성과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경기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 올해도 미개척 시장인 동남아와 유럽지역의 수출가능품목을 정밀 분석해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 도내의 수산물 가공업체 수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설 맞이 전남우수농산물 책자 발간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전남 10대브랜드쌀 등 70개 우수농산품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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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전남 농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발간, 판촉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발간된 전남 우수농산물 홍보책자에는 전남농산물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전남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전남 10대브랜드쌀, 전남 전통식품 베스트5 선정제품, 도지사 품질인증제품 등 70여개 품목을 가격과 함께 상세히 수록했다.

도는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안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 홍보책자를 전국 주요기업체 2천800여곳과 도내 124개 유관기관, 시.군 등에 배부해 유관기관 임직원과 도민의 동참을 구하는 한편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전남향우회에 우송해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판매촉진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청정한 땅 전남의 친환경 우수 농수산물을 사주는 것이 농촌과 고향을 돕는길\\\"이라고 말하고 \\\"이번 설날을 계기로 우리 농수산물 판촉이 활성화되어 어려운 농촌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광주YMCA를 방문 윤장현 대표를 예방, 남아시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도민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남아시아 지역 지진해일 피해 이재민돕기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광주YMCA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

박지사는 특히 \\\"우리 전남지역도 해마다 태풍과 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고 있다\\\"며 \\\"국민들의 성금으로 이재민들에게 생계비와 위로금 등이 지원되고 있는 만큼 이같은 구호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

농수축산물 유통 획기적 대책 마련 추진 【농산물판촉과】
-전남도, 유통관련 기관.단체 등 참여 합동보고회 개최 유통메뉴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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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농산물 유통대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유통체계 및 확보를 위해 유통관련 기관·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석한 가운데 유통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보고회를 개최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농산물 유통체계의 산발적이고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농가소득과 연계된 현대적인 운영기법에 의한 체계적인 유통망이 구비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이달중에 합동보고회를 통해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산물의 유통은 일반적이고 재래식 개념으로 일관된 나머지 현대적 감각기법을 통한 유통의 혁신을 이루는데 사실상 한계를 노출해 왔다고 보고 생산에서 판매까지 지원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도는 앞으로 농산물 전반에 대해 유통 판매와 관련 다각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을 강구해 모든 시스템이 종합적인 유통체계망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우선 광고에서부터 단계적 과정을 거쳐 판매에 이르기까지 메뉴얼을 갖춰 효율성 있는 지원시스템을 갖추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농산물의 과잉생산으로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어 가공공장과 저장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하고 이에따른 사업비의 저리자금을 지원해 일시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가격폭락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 아동급식 부실방지대책 마련 【여성정책과】-607-4431
-전남도, 자원봉사자 교통비 지원 등 아동급식 부실방지 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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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제주 서귀포와 군산시 등에서 발생된 아동급식 문제에 대해 자체 점검단을 구성, 긴급 점검에 나서 앞으로 \\\'급식검검의 날\\\'을 지정키로 한데 이어 \\\'급식지원협의체 구성 운영\\\', \\\'급식배달 자원봉사자 교통비 지원\\\' 등 급식지원에 따른 부실방지대책을 내 놓았다.

전남도의 방학중 아동급식부실방지대책을 보면 올 상반기 아동급식비중 국비분 전액인 12억6천만원을 아동급식비 집행의 시급성을 감안, 추경예산 성립전으로 전액 교부결정토록해 사업추진의 원활을 기하도록 했다.

도는 특히 도시락 및 주·부식배달 자원봉사자 143명에 대해 고충해소 및 자원봉사자 확충을 위해 전남도 예산공동운영비에서 월 9만원씩 지급키로 결정했다.

또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과 급식참여기관.단체, 통.리.반장, 영양사, SOS상담소장, 지역사회복지관련단체, 기타 급식에 관심이 있는자로 아동급식지원지역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매주 화요일을 \\\'아동급식 점검의 날\\\'로 지정 일제 점검하는 한편 수시로 불시에 점검에 나서 부실우려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1월 최근들어 도내 방학중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은 1만5천96명으로 지난2003년 12월말 148명에 비해 102배가 증가했으며 급식비 소요예산도 지난해 6억원에 비해 50억원으로 8.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지원은 사회복지관 4개소 257식을 비롯 지역아동센터 26개소 755식, 종교단체 5개소 203식, 일반음식점 33개소 819식, 도시락배달 58개소 4천275식, 주부식 85개소 7천110식, 식품권 41개소 1천677식이다.

인원은 초등학생이 전체 47%인 7천94명과 중학생 27.2%인 4천100명, 고교생 24.7%의 3천729명, 기타 173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내 도시락 및 주부식 배달형태는 도시락의 경우 13개시군 58개소에서 4천275명에게 배달하고 주부식은 18개시군 85개소에서 7천110명에게 배달되고 있다.

도시락 및 밑반찬은 자활후견기관과 종교단체,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아동들의 기호에 맞춰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부 시군은 배달비용 절감 등을 위해 읍면동 담당부서 공무원이 직접 가정으로 배달하고 있다.

지원대상 아동은 기초생활수급가정아동이 92.1%인 1만3천899명과 차상위계층가정아동 1천197명으로 이중 교육부 학기중 중식대상자가 93.4%나 차지했다.

한편 전남도는 아동급식 부실방지대책과 함께 중앙부처에 아동급식지원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지속관리키로 하고 지원보조율을 현행 50:50에서 80:20으로 상향조정 건의 및 급식지원 단가를 2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해 줄 것과 자원봉사자의 실비교통비도 국고에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올 국가지원 지방도 사업 939억 투입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국고예산 5,196억원중 전남 15.4% 전국 시도중 최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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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정비사업에 총 93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목포-압해간 연륙교가설공사와 거금도 연륙교가설공사 등 계속공사 6지구와 앵남-화순, 송현-남평 등 신규사업 2지구 등 모두 8개 지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국가지원 지방도 사업은 전국 14개 시도 74지구에 국비 5천196억원 가운데 전남도가 전국 1위인 전체 예산의 15.4%인 799억원을 확보해 고속도로, 국도와 연결하는 도내 주요간선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키로 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해남 문내-화원간(국도77호선)을 비롯 목포-압해간 연륙교(국지도60호선), 고흥 거금도 연륙교가설(국도27호선), 담양-장성 북하간(국지도15호선), 고흥 우주센타 진입로인 신금-하촌간(국지도15호선), 해남 화원-영암 삼포간 (국지도49호선) 도로확포장 등 계속공사 6지구 등이다.

또 화순 앵남-화순읍 대리간(국지도55호선), 나주 송현-남평간(국지도55호선)도로 확포장공사를 신규로 착수하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사업지구는 2-3월까지 조기발주를 완료하고 신규지구는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공사를 발주 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고흥 거금도일주도로와 나주 금천-시계간 도로확포장공사, 장성 동화-남평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3개 지구를 완공 개통함으로써 도서지역주민 편익을 도모하고 상습정체구간 해소, 지역내 산업·관광지 연계도로망을 확충해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는 도로 등 SOC분야 정부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해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중앙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얻어낸 결과\\\"라고 말하고 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점을 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토지 지목변경 일제조사 착수 【토지관리과】-607-4672
-전남도, 지적공부 공신력 제고 및 지방세수 증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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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사항이 실제현황과 부합되지 않는 토지를 일제조사하는 지목변경 일제조사·정리사업을 오는6월말까지 실시키로 했다.

이번 일제정리 대상 토지는 지난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농지와 산지전용,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에 의한 준공으로 토지의 형질이 변경됐으나 지목변경을 신청하지 않는 토지로 관련 부서의 협조와 필지중심 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 토지이동조사부를 작성 현지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토지의 이용현황과 실제지목이 부합하지 않을 경우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절차를 이행하도록 통지한 후 정리기간 내 신청을 하지 않은 토지에 대해 직권정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다수의 필지로 복잡하게 산재돼 있는 도로 및 하천, 공공용지와 아파트 등 집합건물부지의 합병추진사업도 병행함으로써 재산관리 및 지적공부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에 지적공부 정리된 토지의 경우 즉시 관할 등기소의 등기부를 직권으로 촉탁등기해 무료로 등기부를 정리한 후 토지소유자에게 등기필증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지목변경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도민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한편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높이는 효과와 함께 정확한 세원 발굴로 지방세 세수증대 및 토지정책정보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900억 지원 【기업경제과】-607-3241
-전남도, 벤처·기술유망중소기업 자금금리 3.0% 파격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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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살리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천9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남도가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모두 5개자금으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900억원을 비롯 벤처기업육성자금 50억원, 기술유망중소기업자금 50억원, 경영안정자금 1천700억원, 시장재개발자금 200억원 등이다.

도는 해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 수요자중심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획기적으로 지원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올해 장기간 지역경제 침체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감안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시장재개발자금의 경우 대출금리를 지난해 4/4분기보다 0.31%낮춘 연 3.78%, 벤처 및 기술유망중소기업 대출금리는 파격적인 3.0%로 확정하고 올 1월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같은 금리는 기업자금의 경우 최저금리로 자금난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지원대상 업종도 도내에 소재한 중소제조업체로 특히 올해는 도의 10대 전략사업중 하나인 지역특화품목과 향토산업기업, 신지식인 영위기업 등에게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물론 경영안정자금도 추가 우대할 수 있도록 하고 공동브랜드 사업업체, 민속공예품 기업 등도 우선 우대 지원키로 하는 등 특성있는 중소기업을 지원 육성키로 했다.

또 그동안 분기별로 대출하던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시기에 상관없이 수시로 대출키로 하는 등 전남도에서 취급하는 5개자금 모두가 기업체가 필요한 시기 적기에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종전 경제회생자금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통.폐합운영하고 자금대출 신청전에 도와 거래은행 그리고 보증기관 등 3자가 협의해 자금을 원활히 대출될 수 있도록 자금추천사전협의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액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13억원을 비롯 벤처기업.기술유망중소기업자금 4억원, 경영안정자금은 4억원까지 가능하며 특히 특별지원지역인 영암대불단지 입주 제조업체의 경우 35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대한 신청 접수는 도 기업경제과나 시군 중소기업 해당과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청 홈페이지 (http://www.jeonnam.go.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지사, 광양만권 전남발전 성장동력 기대
-전남도, 18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서 투자유치 지혜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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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백옥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광양만권은 서부권의 서남해안개발사업과 더불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양대축으로 전남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날 또 \\\"전남은 새롭게 거듭나야할 시기에 많은 위기 또한 전남발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를 전환의 기회로 활용할 경우 희망과 꿈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 공무원들이 그동안 선조들이 일궈낸 흔적을 바탕으로 후손들에게도 미래희망을 줄 수 있는 소명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공익우선의 책임행정을 당부했다.

광양만권 개발과 관련해 박지사는 그동안 지구별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현재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화양·신대지구는 조속한 시일내에 실시계획을 마무리하고 개발사업이 착수되도록 하고 기타지구는 빠른시일내에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무엇보다 투자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실망한 사람에게는 미래가 없고 노력이 없는자는 보상이 없다고 강조하고 전 직원이 지혜를 구한다면 반드시 기회가 올 것이라며 맡은 분야에서 투자유치 및 개발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지사는 \\\"광양만권의 경우 국내외 선진항만에 비해 인지도 부족 및 SOC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해외기업의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도는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와 전라선 복선화 등 SOC사업비 확보, 율촌제1산단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활성화 대책 등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 및 투자가들과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광양만권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2020년에는 생산유발 160조원을 비롯 부가가치 유발 64조원, 고용창출 12만4천명의 파급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명실공히 전남동부권의 경제중심지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내 관광인프라시설 대폭 확충 기대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관광개발사업비 전년대비 44% 증가 39개소 320억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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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2005년도 국비 지원 관광개발 사업비가 전년대비 44%가 증가한 320억원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도내 관광인프라 시설이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비지원 사업은 남해안관광벨트사업 14개소에 139억원을 비롯해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 12개소 92억원, 관광지개발 4개소 39억원, 생태녹색관광 5개소 47억원, 관광진흥기금 사업 3억원 등 전체 39개소 320억원으로 지난해 220억원보다 97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해안관광벨트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성 한국차·소리문화공원은 25억원을 지원받아 전시장을 완공하고, 신비의 바닷길인 진도 회동관광지에 17억원을 지원 하수처리장과 상징조형물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조성사업은 지난해 비지터센타 준공에 이어 올 국비 17억원을 지원 생태공원 2개소를 조성해 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인 무안 회산백련지 생태공원조성사업에 17억원을 지원, 연꽃 탐방로 및 수생식물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광 백수해안도로에 20억원을 투입 해양관광타운 조성을 \\\'사랑의 섬\\\' 목포 외달도 관광휴양지 기본계획 수립에 5억원을 지원해 해수풀장 등을 설치, 중국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진흥개발기금 사업으로 관광지 화장실개선사업과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및 안내지도 제작 등 5개 사업에 국비 3억원을 포함 6억원을 투자해 관광지 홍보 및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비 1천965억원 등 4천597억원을 투자해 관광개발사업 69건을 추진해 왔으며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으로 추진한 목포 자연사 박물관은 지난 9월 개관, 3개월만에 입장객이 무려 16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올해는 순천만 철새도래지에 자연생태공원, 강진 정다산유적지 정화사업, 영암 마한문화공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기 추진 중인 남해안관광벨트사업 및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등과 함께 용역중인 서해안관광벨트사업과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영광을 시작으로 해안선을 따라 여수, 광양까지 그리고 섬진강을 잇는 U자형 관광벨트가 형성돼 본격적인 관광입도 실현을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올해부터 관광개발분야 사업의 국비 지원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으로 분류됨에 따라 2005년도 사업비가 앞으로 국비 지원에 크게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해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전남도, 청정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가동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다음달 대규모 설맞이 전남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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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최대규모의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도는 지난해 전남도와 서울시간에 체결된 우호교류협정을 활성화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3일동안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도.농상생의 협력관계를 더욱 권고히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간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직거래장터 장소의 무상임대와 적극적인 행사홍보에 협력한데 이어 전남도는 최고 품질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준비해 주 소비층인 서울시민을 공략하게 된다.

또 강남구에서는 수입개방과 내수분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의 후원을 자청하고 홍보에 협조해줄 것을 약속하는 등 자치단체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700평규모에 친환경농산물 및 벤처농업관을 비롯해 전통가공식품관, 농축수산물 등 69개의 판매부스를 설치 시군별 다양한 상품을 확보해 One stop 쇼핑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전남을 대표한 먹거리로 구성될 3개의 먹거리 부스를 개설한데 이어 행사장내 남도 한마당 공연과 함께 전남농산물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샘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산물판촉에서 직거래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가 원하고 생산농가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락 자원봉사 이보다 기쁠 순 없다\\\' 【여성정책과】-607-3775
-전남도, 방학중 아동급식 전담 시민단체 자원봉사 앞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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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빈 도시락 속에 \\\'감사합니다\\\'라는 쪽지가 들었을 때와 아동이 먹던 사랑의 사탕으로 감사 마음을 표시할 때 가슴 뿌듯합니다\\\"

방학중 아동급식을 전담하고 나선 시민단체들이 지역사회 공동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남도 손맛을 곁들인 풍성한 도시락을 제공, 아동들이 감사 쪽지와 사랑의 사탕으로 이에 답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55명의 도시락 배달인원으로 구성된 여수시 고소동에 소재한 사단법인 실업극복여수시민운동본부(이사장 여수 중부교회 최연석 목사)는 요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급식에 대해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도시락준비에서 배달까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실시하고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야채류로 반찬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후원처를 발굴, 쌀을 후원을 받기도 한다.

허술하기 그지없던 최근 문제의 도시락에 비해 학생들의 입맛을 돋굴 수 있는 제육볶음과 함께 깍두기, 고사리들깨나물, 서대찜, 계란찜들로 엄마손이 곁들인 음식들이 풍성해 입맛 돋구기에 그만이다.

또 사회복지사 1급이자 중등교사 2급자격증을 소유하며 도시락배달사업을 전담한 김미경씨는 \\\"점심시간에 맞춰 따뜻한 도시락을 배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만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다 먹은 빈 도시락 속에 \\\'감사합니다\\\'라는 쪽지가 들었을 때와 아동이 먹던 사랑의 사탕으로 감사마음을 표시할 때 자원봉사자로서 가슴 뿌듯하기 그지없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광양시 중동교회도 모두 73명분의 도시락을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5개권역 5조로 편성, 음식 만드는 조, 배달조, 차량준비조 등으로 구성해 30분이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교회에서 자발적으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게돼 한편으로 미안하지만 감사하고 즐거움을 안고 풍성한 도시락을 만드는데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재미있게 일하고 있다고 귀뜸했다.
도립국악단 목요상설 공연 대 성황 기대 【문화예술과】-607-4835
-전남도, 국악의 퓨전화, 관광상품화 유도 한몫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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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요동치는 듯한 어깨춤이 절로 난 전남도립국악단의 목요상설 국악공연이 매주 초만원의 관객을 채우며 이번주도 대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가 21세기 기간산업이 될 관광과 문화와의 접목을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밤 7시부터 1시간동안 남도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번주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주에 실시될 목요상설 공연은 부채춤과 남도민요, 기악합주 및 단막극 춘향가 중 어사상봉막 등 짜임새 있고 박진감 넘친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흥과 신명을 돋워주는 등 관광상품화를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첫 작품 부채춤은 강신무들이 연희하는 삼불선의 춤사위에서 유래됐으며 화려한 복장을 한 여인들이 양손에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율동미가 뛰어나며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또 남도민요와 기악합주, 살풀이 춤, 단막극 순으로 이어져 특히 단막극은 춘향가중 어사상봉막을 해학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마지막작품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북과 장구, 꽹과리, 징으로 구성된 사물놀이의 장단과 경쾌한 태평소의 가락에 무용이 한데 어울려 현대인의 정서에 맞도록 경쾌한 음으로 신나고 흥겨운 무대를 영글어 간다.

도립국악단의 상설공연은 소중한 전통인 국악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향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신세대 취향에 맞는 작품개발을 통한 국악의 퓨전화로 국악을 새롭게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전남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목요상설국악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7시부터 1시간동안 펼쳐지며 관람료는 일반이 3천원, 중고생 1천500원, 초등학생이하와 65세이상 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은 무료다.

전남도, 어버이날 효행자 포상 접수 【사회복지과】-607-4947-
-전남도, 장한 어버이상 등 5개부문 16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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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5월 제3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포상계획을 발표하고 후보자 접수에 들어갔다.

도는 부모를 공경하는 등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범국민적 효사상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장한 어버이를 발굴,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에는 장한어버이상과 일반효행자, 청소년효행자, 효행공무원 기관 또는 단체 등 5개 부문에 걸쳐 모두 16명의 효행자를 선정, 국민훈장과 국민포상, 대통령표창 등의 포상을 실시한다.

후보자 추천은 관할 읍면동 또는 시군을 통해 전남도로 제출하면 되고 포상계획과 추천의식 및 참고사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인구가정심의관실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접수는 오는 31일 까지 시군 사회복지과에 제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뒤 다음달 11일까지 도 사회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집무실에서 도 산업경제 정책고문으로 내정된 이근경 시장경제연구원장을 면담하고 \\\"농도인 이지역 1차산업을 앞으로 2차 3차산업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최대 현안이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농업을 재래식 의존에서 탈피해 이를 첨단산업으로 가공처리할 경우 신산업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전남이 관광으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 관광객을 유인하는 길이 우선 선행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SOC 등의 부실로 나름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SOC조기확충이 선결과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전남발전의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정책전문가들의 지혜를 구하는 것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통계로 본 전남여성 삶과 지위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복지 등 사회참여 11개분야 155종 전남여성통계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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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여성들이 걸어온 삶과 여성에 대한 교육, 경제, 보건, 복지 등 사회참여 11개분야 155종에 걸쳐 통계자료를 보다 알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전남여성통계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행된 전남여성통계에 따르면 2003년 기준 전남여성인구는 1백1만7천38명으로 13년전인 1990년에 비해 22만3천560명이 감소했으며 영아출생아수는 총 1만8천161명으로 사망자인 1만7천282명에 비해 879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의 100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 210명이며 이 중 대부분이 여성으로 9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114세 이상 여성노인이 9명으로 지역별로는 여수시의 100세 이상 여성노인이 19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보성군 14, 담양군 13명 순이다.

2003년 한해동안 신고된 혼인건수는 9천858건으로 조혼인율은 4.8%로 이는 지난90년의 혼인건수 2만3천90건, 조혼인율 9.3%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6.3세로 남자의 29.9세에 비해 약 3.6세가 빠르며 지난90년에는 각각 24.1세, 27.4세로 여성 2.2세, 남성은 2.5세가 늦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이혼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역시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어 2003년에 신고된 이혼건수는 6천78건으로 1990년의 1천492건에 비해 4배이상 증가했다.

전남의 교육수준은 남자가 전반적으로 여성보다 높아 대학원 석사학위를 소지한 인구는 전남에 총 6천548명으로 이 중 여자는 17.8%인 1천169명에 불과하며 박사학위 소지자의 성차는 더욱 커 총 1천203명 중 여자는 10%인 120명으로 극히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여성의 직업분포를 보면 농림어업직이 가장 많아 21만8천968명으로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판매직 12%, 서비스직이 11%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전남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농림어업이 발달해 있고 이 산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노인부양에 대한 태도에서도 누가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남여성의 23.6%는 아들과 딸들이라고 답한 반면 남자는 18.7%만이 찬성해 이는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딸들도 부양해야 한다는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03년기준 55.8%로 전국 평균치인 49.7%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으로 경북의 58.2%에 이어 높은 편이다.

사망원인을 보면 여성은 순환기계 질환이 26.3%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달리 분류되지 않는 답이 22.1%, 신생물 18.3%의 순서로 높은 반면 남성은 신생물에 의한 사망이 31.0%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순화기계통질환이 17.3%, 달리 분류되지 않은 이 9.0%로 높게 나타났다.

여대생의 취업률은 60.5%로 전국 평균치인 61.8%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며 가장 취업률이 높은 지역은 충남으로 72.3%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으로 46.1%이며 광주도 48.5%로 두 번째 낮은 수치다 전남 남학생의 취업률은 64.6%로 전국 평균치인 67.1%보다 다소 낮은 편이다.

지방자치단체 5급이상 공무원중 여성비율은 전국 5.4%로 가장 높은지역은 서울로 11.0%, 대구 6.2%, 전남은 3.0%. 충남 2.2%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공무원의 여성참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직의 여성참여는 여전히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2003년 현재 남자 6천977명에 비해 여자는 216명으로 3.1%에 그쳐 특히 고위직은 더욱 여성이 적어 총경이상에는 여성이 한명도 없으며 경정 2명, 경감 2명만이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발행된 전남여성통계 책자를 각계 기관에 배포하고 전남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뒷받침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지속적인 통계자료정비작업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축산사업 51개품목 422억 투자 【축정과】-607-4861
-전남도, 친환경 축산직불제 및 축산업등록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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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축산물 시장이 완전 개방됨에 따라 축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명품브랜드를 육성하는 등 51개사업에 총 422억원의 투자키로 하고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분야별 투자계획으로 송아지 가격이 안정기준 가격이하로 하락할 경우 두당 일정액을 보전해주는 송아지생산안정사업과 암소 도축억제로 번식기반 확충과 쇠고기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도체 등급별로 두당 10만원에서 20만원을 지원하는 품질고급화장려금 지급, 한우인공수정료지원, 한우등록사업 등 한우산업안정대책에 177억원을 투자해 고급육생산을 확대키로 했다.

또 순천한우와 함평천지한우의 명품브랜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국제일의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품질고급화와 균일화 방안에 역점을 두고 안정적인 상시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쇠고기 생산이력제를 도입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축산직불제 시범사업과 축산분뇨처리시설 설치 및 82톤의 유효미생물제를 공급키로 했다.

또 한우.젖소에 양질조사료 공급확대를 통한 사료비 절감방안으로 논 뒷그루사료작물재배와 부존자원 활용을 위한 볏짚 암모니아처리 3천기에 대한 비닐을 전액 지방비로 공급하고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를 거두기 위해 총체보리사료 생산지원 등 경종농가와 연계한 조사료 생산기반구축에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내 축산물 안전성과 위생수준의 우위를 확보하고자 돼지육가공장 1개소와 산지축산물 생산유통 지원에 75억원과 기타 가축을 소득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양봉농가육성사업에 9억원, 특수가축단지 조성에 2억원을 투자하고 양봉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프로폴리스특화단지 1개소에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해외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을 위해 공동방제단 780개단을 편성,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21억원을 투자해 주요가축 127백만두에 예방접종을 실시 가축전염병 발생을 방지함으로써 소비자가 신뢰하는 전남산 안전축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지역개발기금 융자대상사업 대폭 확대 【재정담당과】-607-4907
-전남도, 농수산물 가공·유통 등 도정시책사업 우대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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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수산물 가공 및 유통지원, 친환경농업 지원사업 등 도정중점시책사업에 대한 지역개발기금 융자우대를 내용으로 한 지역개발기금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안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농어촌대책사업중 기존 3종으로 제한됐던 융자우대(연리 3.0%)사업을 농림사업실시규정 및 해양수산사업실시규정에서 정한 182종으로 대폭 확대됐다.

특히 도내 일선 시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농어촌 개발사업이 농어촌 대책사업으로 포함돼 기존 연리 4.0%에서 3.0%로 저리융자지원됨으로써 농어촌 관련사업 및 신지식인 육성사업 지원에 대한 융자비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또 일선 시군의 재정형편을 고려한 융자금 차입을 지원코자 현행 5년거치 10년상환의 획일적인 융자금상환기간을 2년거치 3년, 3년거치 5년, 5년거치 10년 등 3개로 다양하게 규정, 융자금 사용기관에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융자기간 장기화에 따른 재정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개발기금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안에 대해 지난해 12월 도민을 상대로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2월 차기의회에 이를 정식 상정할 계획이다.

천적이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농기원】-330-2758
-전남도, 천적이용 생물적 방제 전년대비 2배 늘어 300핵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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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시작된 원년을 맞아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재배농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충을 화학농약 대신 방제할 수 있는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생물적 방제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을 이용한 방제기술로서 시설재배시 문제가 되는 점박이응해, 진딧물, 잎굴파리, 나방류 등 대부분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특히 천적은 지난2000년부터 도농기원과 담양, 곡성, 함평,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증식시설을 갖춰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농업인들에게 천적이용 현장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실용화단계에 접어들어 올해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실제로 곡성군 고달면 권진택 농가의 경우 시설딸기 800평에 점박이 응애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와 진딧물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을 투입한 결과 2-3회정도 농약살포하던 것을 한번도 살포하지 않고 재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좋은 딸기를 생산할 수 있어 올해도 계속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도내서 천적이용 해충 방제면적이 141핵타로 전국의 24%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2009년까지 시설채소 면적의 40%까지 확대키로 하고 올해는 전년의 2배수준인 300핵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 등 4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운영중인 천적증식시설에서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등 600만마리를 생산해 농가보급은 물론 천적 이용 시범포 50개소를 설치해 현장에서 생생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 천적이용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사, 정무부지사 내정자 철회
-전남도, 후임 정무부지사 적임자 물색 조만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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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이홍제 정무부지사 내정자에 대한 내정을 취소했다.

박지사는 정무부지사 내정과 관련해 야기된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도의원과 관련한 전화협박사건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지사는 이 내정자가 정무부지사로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6일 내정했다.

한편 박지사는 조만간 후임 정무부지사를 내정할 계획이다.

e-쇼핑몰 \\\'남도장터\\\' 인기 폭발 【농산물판촉과】-607-2621
-전남도, 남도장터 설맞이 각종 이벤트로 일시 접속장애 빚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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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e-쇼핑몰 남도장터(JNMall)가 네티즌의 접속량 폭주로 일시 접속중단 사태를 빚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남도장터에 대한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한달동안 남도장터를 가동, 특정시간대에 총 180개의 상품을 50% 할인,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선착순 고객 50% 깜짝세일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접속량이 연일 폭주하고 있다.

도는 설맞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가장 활발하게 판매가 이뤄지는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동안 포털사이트 야후를 통한 온라인 종합광고와 다음, 네이버, 엠파스에는 설선물 및 농산물로 키워드 광고를 실시한데 이어 선물마련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접근을 용이하도록 했다.

도는 남도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지식인들이 생산·개발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입점을 유도해 상품의 전문성과 독창성을 살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일시적인 클릭폭주로 인한 접속장애의 재발방지를 위해 추가로 서버를 구입, 시스템을 보강했다\\\"고 말하고 \\\"전남도 농수산물을 믿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유통경로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향우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자치행정과】-607-4436
-전남도, 지역현안 설명 향우공직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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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요 중앙부처에 근무한 향우공무원들을 초청 도정 및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 소속 간부공무원을 초청 도정설명회를 갖고 고향의 발전을 위한 향우공직자들의 고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해 우리 후손들이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고 부모 형제들이 함께 보람을 갖고 살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중앙부처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지난20일부터 이틀동안 양일간에 걸쳐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소연회장에서 행정자치부 5급이상 간부공무원 133명과 중앙7개부처 간부공무원 100명 등 모두 233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전남은 인구감소와 재화유출 등으로 1년이면 2조7천억원이 유출되고 있다\\\"며 지역 역점사업 등에 대해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지사는 \\\"빈집들이 늘어만 가는 피폐된 우리 농촌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도 차원의 다각적인 정책아이디어를 마련하고 있다\\\"며 \\\"지역에 공장을 유치 실질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데는 범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고 말하고 향우공무원들의 지혜를 구하기도 했다.

박지사는 또 오는 27일에도 서울 그레이스호텔 연회장에서 과천청사 재정경제, 건교, 농림, 산자, 과기, 보건복지, 환경 등 7개부처 소속 241명의 간부공무원과 만찬을 함께하며 전남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경지정리사업 민원처리신고센터 가동 【농업기반과】-607-4548
-전남도, 수혜민총회 구성 환지에 대한 공정성 유지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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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착수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이 수혜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가동하는 등 경지정리사업의 효율성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올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도내 6개지구 715핵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21억7천700만원을 투입, 대대적인 경지정리사업에 나선다.

올 가을착수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고흥 해창만 지구 222핵타를 비롯 영광 우평만 125핵타, 장흥 석동 55핵타 등 모두 6개지구 715핵타로서 전 지구가 사업시행 인가와 실질심사를 거쳐 각 시군과 농업기반공사에서 조기에 공사를 발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도는 이에따라 공사감리와 시군 및 농업기반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지침시달회의를 갖고 기상변화로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경지정리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인 오는 5월20일까지 공기를 최대한 앞당겨줄 것을 시달했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신뢰감을 형성시켜 사업시행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고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장사무실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토록하는 한편 시한성 공사임을 감안, 환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수혜민총회나 대의원회를 구성 운영토록 시달했다.

한편 이번 경지정리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도내 경지정리율은 총 17만1천452㏊중 15만3천50㏊가 완료돼 89.6%의 경지정리율을 보여 산간오지를 제외한 전 농경지가 경지정리되므로써 배수관리는 물론 기계화 영농으로 미곡생산량의 증대로 소득향상을 위한 발판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외국어 관광통역안내원 공개 선발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영어·일어·중국어 통역원 전남관광정보센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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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도내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보고 외국어 통역안내원을 공개 선발, 관광객을 상대로 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의 전문직 일자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외국어 통역안내원 배치 사업계획에 따라 외국인의 통역서비스 제공 및 안내활동을 위해 통역안내원을 공개선발, 전남관광정보센터에 배치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개선발에서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 각각 1명을 공개 선발키로 하고 주요관광명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 유치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통역안내원자격은 현재 18세이상 40세이하인자로 구직등록을 필하고 실업급여를 수급중이 아니어야 하며 전문대 졸업자로 외국관광안내에 필요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남도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한 뒤 26일 언어능력과 전남권 관광지식, 용모, 사명감 등 통역안내 전반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근무지에 배치된다.

특히 이들은 공공근로사업 지침에 의거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근무지 형편에 따라 주중 휴무가 가능하며 소정의 근무일수 만기시 주 유급휴일 및 월 유급휴무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외국어 통역안내원 선발을 계기로 관광산업 관련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 따른 기반을 조성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업체는 구인난, 전남인구는 감소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조선인력대책 마련 향후 인구감소 스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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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최근 200만명이 무너진 후 매달 2-3천명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서는 사람 구하기가 힘든 이중고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선 기능인력의 경우 세계 조선경기가 호황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인력수급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전남지역에서 양성하고 있는 인력 700명으로는 업체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인력난은 전남도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전통산업인 조선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한 결과 지난해 4월 현대미포조선 입주와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물량 증가, 신안조선 등의 중형선박 수주, 진도·화원지역 조선단지 입주가시화 등 폭발적인 인력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나 앞으로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조선기능 인력의 부족사태는 갈수록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도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조선기능인력 확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대와 목포기능대, 목포노동사무소 등과 3회에 걸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조선업체 입주전망에 대비한 체계적인 기능인력 양성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조선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을 위해 목포대 선박기술연구센터에 조선인력은행을 설치하고 모집에서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양성시스템을 가동키로 유관기관과 합의했다.

우선 인력이 필요한 조선업체가 수요제기를 하고 교육훈련계획이 확정되면 도와 목포대, 목포기능대, 수요업체가 공동으로 모집광고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족한 교육장의 경우 대불산단 아파트형 공장을 임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안정적인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선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산업자원부에 국비 200억원을 지원요청키로 했다.

도는 조선인력은행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범적으로 오는 25일 현대미포조선 협력사인 정화기업 등 3개사와 목포기능대가 1차로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70명씩 3개월 과정으로 총 210명의 기능인력을 양성, 현대미포조선 협력사에 전원 취업시키기로 했다.

교육생 모집은 27일 목포기능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18-45세이하면 남녀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선 기능인력 분야에 취업을 희망한 구직자의 경우 전남도 투자진흥과와 목포대 선박기술연구센터, 목포기능대로 문의하면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수요업체에 취업시키며 취업가능한 연령은 수요업체에서 정하는 대로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훈련 수당으로 매달 30만원씩 지급한다
대불주거단지 10년만에 활성화 기대 【개발건축과】-607-4344
-전남도, 서남권 8개시군 우편물류거점 우편집중국 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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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극심한 부동산경기침체로 사실상 중단됐던 대불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내 상업용지가 최근 88필지 237억원의 분양실적을 올려 전체 897필지중 880필지가 분양돼 98%의 분양실적을 거둔데다 이달말에 준공업용지에 서남권 우편집중국이 착공됨으로써 대불주거단지가 10년만에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대불주거단지는 전남도가 순천금당과 화순광덕 1.2.3차지구와 함께 지난94년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한 택지개발지구로서 순천금당과 화순광덕지구는 지리적 조건 및 당시 부동산경기에 힘입어 조기분양됐으나 대불주거단지는 IMF이후 대불산단 입주둔화와 부동산경기침체 등으로 사실상 분양이 중단된 상태를 보였다.

따라서 도는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한 자유무역지역지정과 외국인기업전용단지지정, 미포조선 유치노력 등과 신산업철도 및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대불항 개항 등 SOC사업 준공 등에 대해 수도권 투자자들을 상대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대불주거지역의 상업용지를 단기간 분양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가 대불주거단지내 준공업용지에 목포시를 비롯 서남권 8개시군의 우편물류를 전담할 우편집중국을 유치함으로써 단지내 부동산에 대한 부가가치 제고 등 투자촉진에 대한 기틀을 다지기도 했다.

총공사비 120억원을 투자해 연건평 3천평에 부지 1만2천여평 규모의 우편집중국이 오는 2007년 4월 완공될 경우 250여명의 상근직원중 50여명은 인근지역 주민을 고용하게됨으로써 신규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또 현대 미포조선 근로자 숙소를 대불주거단지내에 유치하기 위해 현대 미포조선과 협의중에 있고 박준영 도지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사업이 중앙정부의 직접 참여 등 구체화되면서 대불주거단지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상업용지 또는 단독택지 매입자에 대한 조기건축 안내와 함께 건축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인에 대한 편의를 도모하는 등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촉진을 위해 시가지 조성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소 부루세라병 확산방지 일제검사 착수 【축정과】-607-3755
-전남도, 3월까지 한우암소 사육농가 9,500두 일제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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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해남축협 북일생축사업장에서 소 부루세라병 발생이후 소 부루세라병 검색·살처분 정책을 강화키로 하고 오는 3월까지 한우암소 1세이상을 5두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중 1천900호 9천500두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들어 지역축협 생축사업장 사육 1세이상 한우암소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해 현재 8개 생축사업장에 대한 축산기술연구소의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내달부터 실시될 일제검사는 가축시장 및 도축장 거래 한우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제에 의한 검사와 별개로 감염축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살처분.도태를 실시함으로써 소부루세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자체계획에 의거 도내 한우사육농가의 5%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2월22일 한우 부루세라병이 발생한 해남축협이 운영한 북일생축사업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전 두수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20일 추가로 양성 13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에 확인된 양성소의 경우 살처분.매몰토록 조치하고 농장 및 장비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소독실시와 함께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한편 사육전 두수에 대해 일정기간 지난후 재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소 부루세라병은 한번 발생하면 근절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결국 전 두수를 도태하는 경우가 많아 농가에서는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확인후 구입하고 유사산 발생시 즉시 신고 등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지역학회 해마다 예산지원 【혁신분권담당】-607-4449
-전남도, 연구성과물 발표 다양한 정책아이디어 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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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역학회가 그동안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활발한 학술활동에 어려움이 크다고 보고 올해부터 지역학회에 대한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올해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방행정발전분야인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도서(섬)개발 연구분야인 한국도서(섬)학회 등에 집중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들 학술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을 통해 학술활동 촉진은 물론 유능한 신진학자의 등용 기회를 확대하고 기존학자의 연구능력을 제고시켜 자립형 지방화시대에 대비한 지역혁신기반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학술지에 대한 재정지원을 계기로 회원 교수들의 질 높은 연구 성과물들이 학회지에 활발히 발표되어 다양한 정책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 했다.




전남도, 내년도 신규사업 보고회 개최 【재정담당관】-607-4505
-전남도, 신규사업 대폭 발굴 89건 14조7,679억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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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구할 신규사업 발굴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24일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2006년도 국고지원요청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관광, 친환경농업, 해양바이오산업, 나노산업, SOC확충 등 도에서 추진중인 10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총 89건에 14조7천679억으로 지난해 48건보다 굵직하고 전남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지역현안사업들이 대폭 발굴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확인된 주요 신규사업은 산업자원부 소관으로 청정바이오 혁신클러스터 조성 총사업비 840억원을 비롯 IT지역혁신센터 건립운영 570억원, 조선산업지원센터 건립 200억, 세라믹 기술지원센터 건립운영 300억, 율촌1산단 자유무역지역 지정개발사업 1천924억원 등이다.

또 과학기술부 소관으로 나노 생물소재 실용화센터 건립운영사업 500억원과 문화관광부 소관으로 다이아몬드아일랜즈 해양레저단지 조성 2천120억원 홍도 국제해양생태공원조성 445억, 문화예술인촌 조성 1천780억, 창포 레저단지조성 490억, 2008년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추진 383억, 목포권문화콘텐츠산업육성 인프라 구축사업 230억, 전국체전 경기시설 확보 1천450억원 등이다.

보건복지부 소관의 경우 웰빙 장수마을 모델시범사업 122억원을 비롯 도서.벽지이동 노인복지센터 운영 6억, 한방종합정보기술센터 건립 350억원, 한방약효 효능검사소 건립 390억원, 디스인테그린 항암연구소 건립 300억원, 외국인주부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비 60억원 등이다.

이와함께 농림부 소관으로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1천억원을 비롯 첨단수출농산물 생산단지 건설 1천50억, 남도 장류관광상품화를 위한 종합 홍보관 건립 68억, 친환경농업 상호보험제도 도입 지원 1천억원 등이 발굴됐다.

해양수산부 소관은 해양바이오 웰빙센터 건립비로 100억원을 비롯 해조류 기능성 식품 종합가공시설 70억원, 해양생물자원뱅크 설립 30억원, 송탄도 해상군립공원 조성 630억원, 목포신항 북측 배후단지 건설사업 417억원 등이다.

건교부 소관으로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2조2천억원을 비롯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여수까지 연장 9천400억원, 신안다이야몬드제도 연도교 건설 1조2천435억원, 신안압해-암태간 연도교 건설 1조686억원, 목포-군산간 서해철도 신설 2조5천500억, 남악신도시 지하시설물 정보화사업 120억원 등이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의 해안선은 전국의 50%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국고예산은 1/7-1/9로 적게 배정돼 있는데다 해수부 예산도 50%는 도에 배정돼야한다\\\"고 말하고 문화관광사업의 경우 광주 문화중심도시 사업과 서남해안 관광레저타운조성과 연계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굴된 사업들은 우선 1차적으로 중앙 각 부처 중기사업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키로 한데 이어 3월중 부처 예산편성 및 정부예산안에 포함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도는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을 작성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정부재정계획수립단계를 비롯 중앙각부처 예산편성단계, 기획예산처 정부예산편성단계, 국회의 정부예산심의·의결단계 등 모두 4단계의 예산확보에 따른 대응전력을 수립한 뒤 연초부터 내년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예산확보의 적정성을 유도하기 위해 각 실국은 물론 연구기관, 기업체 등과 입체적인 전략을 마련해 중앙부처가 납득할 수 있는 참신한 신규사업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지역출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기획관】-607-4223
-전남도, 서남해안 개발사업 등 정책적 지원사업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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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발전 방안과 2006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 등을 협의하기 위해 25일 오후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승용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위원장과 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최인기 무소속 국회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주요 도정업무 보고와 2006년도 국고지원 요청 현안사업을 보고하고 당면 지역현안 및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전남도는 서남해안 개발사업과 기업도시 유치, 2012 여수세계박람회유치, 친환경농업육성 등 정책적 지원사업과 기초생활보장사업 국비 차등보조, 관광개발사업 국비지원 확대 등 지역균형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법령이나 제도개선 사항 15건을 발굴 건의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친환경농업 상호보험제도 도입, 율촌1산단 자유무역지역지정개발, 디스인테그린항암연구소 건립, 해양바이오 웰빙센터 건립,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 신안 다이야몬드제도 연도교 건설 등 신규사업 32건을 발굴 내년도 국가시책사업으로 선정해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키로 하고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키로 했다.

지난해 전남도내 토지거래 보합세 【토지관리】-607-4510
-전남도, 지난한해 122,232필지로 전년비해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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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동안 전남도내서 12만2천232필지의 토지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전년도 거래량 12만3천607필지보다 1.1%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결과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가 소폭감소한 요인은 무엇보다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경제살리기의 효과를 톡톡히 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토지거래량은 해남군이 지난해 9천513필지를 거래해 전년비해 56%나 증가해 이는 서남해안 개발사업 추진계획 등으로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안군이 산업기반시설 유치 및 관광산업 개발 등으로 9천795필지를 거래해 20.6%가 늘었으며 영암군 12.7%, 광양시 10.4%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반해 주요 감소지역으로 담양군이 2천553필지를 거래해 전년비해 43%가 감소했으며 신안군 29%가 줄어 이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등으로 농지수요 및 아파트 분양률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목포시의 경우 또한 아파트 신규분양이 줄면서 거래량이 6천133필지로 23.2%가 감소했으며 기타 완도와 구례지역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전반적인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앞으로 서남해안 개발사업, 고속도로, 철도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등 본격적인 전남경제살리기 추진에 힘입어 토지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13억불 돌파【통상협력】-607-4815
-전남도, 수출노하우 컨설팅사업 등 맞춤형 지원시책 성과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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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한해동안 중소기업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와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에 나선 결과 전년동기대비 23.1%가 증가한 13억1천800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이 화학제품의 경우 8억700만불로 전년대비 67.4%가 증가했으며 기계류가 1억3천800만불로 59.4%, 철강금속 9천800만불로 52%나 증가하는 등 공산품이 전체 수출액의 88.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선농산물로 주종을 이루고 있는 농산물의 경우 전년대비 31%가 증가한 5천800만불을 수출해 이 가운데 배가 87%가 늘어난 1천300만불을 비롯 화훼 700만불, 유자음료 500만불을 수출하는 등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여 이는 해외시장의 다변화로 수출물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와함께 수산물은 9천600만불을 기록해 5%가 증가해 미역과 톳 등의 품목이 주종을 이뤘다.

주요시장은 중국이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화학제품과 기계류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6억7천만불을 수출해 전년대비 79.6%대의 신장세를 보였으며 미국도 2/4분기 일시적인 둔화에서 벗어나 3/4분기 GDP가 3.7%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공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64%의 증가로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지속된 내수침체와 고유가, 환율하락으로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채산성이 떨어져 수출물량 감소우려에도 불구하고 도내 중소기업 수출이 23.1%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수출업체들이 침체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수출선회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전남도가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100대 핵심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지원부서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해외지사화 사업 확대, 해외통상사무소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지원, 수출업체와의 무역상담을 통한 무역업무대행서비스를 하는 수출지원센터 설치 운영이 큰 결과로 내다봤다.

도는 올해도 중소기업 수출목표액을 17억불로 설정하고 전 행정력을 수출촉진에 집중시켜 공격적인 수출전략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를위해 중국과 일본 등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동남아, 미주, 유럽 등으로 다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구축 등 해외시장 마케팅 강화와 대만과 중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한해 대기업을 포함한 도내 총 수출액은 전년대비 42.6%가 증가한 147억불을 달성, 이 가운데 공산품이 145억9천800만불을 비롯 농산물 7천300만불, 수산물이 9천600만불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대상 농업·농촌교실 운영 【농기원】-330-2772
-전남도, 여수와 나주시 등 10개소에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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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산물 수요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소비자 농업·농촌교실은 개소당 1천만원씩 여수와 나주, 순천시를 비롯한 10개소에 1억원이 지원되며 자연과 농업, 인간을 접목한 원예활동 체험 등 웰빙 서비스 제공 및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집중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과정별로 20-30명씩 생활원예반과 소비자농업반으로 나눠 시군자율로 2-3개 과정을 운영하며 교육횟수는 과정당 10-15회 정도 2-3개월 실시된다.

특히 생활원예반은 실내외 식물기르기 이론과 실습, 꽃과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만들기, 식물이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 교육받게 된다.

또 소비자농업반은 친환경농업과 농사체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실습, 농촌문화체험과 식물기르기, 도농교류를 통한 일손돕기 및 농업관련 우수기관, 농촌전통테마마을 견학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번 2005 소비자 농업, 농촌교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여수와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구례, 장흥, 강진,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 농기원 박혜량 가정관리담당은 \\\"이번 교육이 소비자들에게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원예활동 체험을 통해 건전한 정서함양은 물론 전남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구축함과 함께 농가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국가승인 확정 【관광진흥】-607-4389
-전남도, 2월1일 함평 현지서 국제행사 승인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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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가 국제행사 유치 승인을 받고 세계적인 나비효과 일으키기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오는 2008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해 왔던 함평세계 나비곤충엑스포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개최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행사 승인은 국무총리실 국제행사심사위원회가 행사의 사업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국제행사로서의 손색이 없다는 판단하에 승인하는 것으로 그동안 지역차원에서 준비해 왔던 2008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아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오는 2008년 4월 10일부터 42일간 함평군 함평읍 내교리 나비축제장 및 화양근린 공원 일대 엑스포 회장에서 환경과 생태, 곤충과 인간이 연계된 학술, 교역,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는 행사로 국내외 관람객 290만명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계획이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2008나비곤충엑스포가 그동안 알려진 함평나비축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전 도민적 호응과 지원속에 착실히 추진될 경우 환경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국제적 트랜드에 맞춰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곤충산업의 기반을 선점하고 낙후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태관광의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와 함평군은 다음달 1일 자연생태공원과 함평읍 일원에서 엑스포 국가승인 공표 2008 마리 나비 날리기, 엑스포 거리 명명 선포 및 불꽃놀이 등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국가승인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열어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와 첫 우호교류사업 본격 가동 【체육청소년】-607-4533
-전남도, 26일부터 3박4일간 청소년 홈스테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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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첫 신호탄으로 청소년의 홈스테이를 가동하는 등 서울시와 교류협력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와 서울시는 21세기 지방화시대 동반자로서 양 시.도 민간화합과 우의를 증진시키면서 양 지방정부간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우선 방학을 이용한 홈스테이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전남과 서울시 청소년의 상호 가정방문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간 사회와 문화, 환경 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홈스테이 사업이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년 시도 청소년간 상호 윤번제로 실시될 홈스테이는 올해의 경우 방학을 틈타 26일부터 3박4일동안 전남 청소년 44명을 선정, 서울 청소년 44명과 홈스테이를 가진다.

이번 홈스테이는 일선 시군이 서울 방문 경험이 없는 초등학교 5.6학년 가운데 시군별 남녀 각각 1명씩 선발해 서울 나들이 길에 나선다.

이들은 출발 첫날인 26일 서울 용산역에 도착한 뒤 레크레이션을 갖고 이튿날 서울시청을 견학한데 이어 경복궁을 방문, 어린이 민속박물관을 체험한다.

또 3일째에는 우주의 신비를 찾을 수 있는 국립서울과학관을 관람한데 이어 롯데월드와 유람선 탑승을 갖고 마지막날에는 63빌딩을 찾아 세계 애니메이션 체험전과 수족관, 전망대 등을 두루 견학한 뒤 이날 오후 광주로 출발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서로 다른 환경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데다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가치관을 형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조사 신청 【자치행정과】-607-4595
-전남도, 다음달부터 5개월간 피해신고 및 진상조사 신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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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화 강제동원 피해 진상조사 신청 및 피해신고접수가 다음달1일부터 5개월동안 실시된다.

일제 강점화 강제동원 피해 진상 규명위는 일제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첫 단계로 제1차 피해신고 및 진상조사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설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진상규명이 필요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관련 사실 또는 사건으로 희생자의 경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으로 인한 사망자와 행방불명자 또는 후유장애자를 비롯 일제강점하 강제동원된 사실이 있는 자에 한해 피해신고할 수 있다.


이에따라 접수기간동안 시.도 자치행정과와 시군 총무과에 신청서, 신고인의 신분증, 피해자의 호적등본 또는 제적등본, 제적등본이 없는 경우 사유서와 소명.증거자료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신고자격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희생자를 비롯 희생자와 친족관계에 있는자,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에 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자가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이에대해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자치행정과(607-4595)와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위원회(02-2100-8413)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중시설 특별소방안전 점검 강화 【방호구조과】-607-8122
-전남도, 대규모 점포, 터미널 소방활동 장애요인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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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재래시장 및 영화상영관 등에 대한 도 차원의 대대적인 특별소방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화재취약지역인 도내 대규모 점포를 비롯 터미널, 관람시설 등 모두 307개소의 다수인 출입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가스 점검반을 편성 오는27일까지 소방안전점검에 돌입했다.

도는 이번 소방안전 점검에서 다수인들의 집단출입으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고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을 변경하거나 아예 시설자체를 폐쇄하는 경우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소방안전 관리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방범창살과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소방차 구급차 등 접근 용이성과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관리실태, 차광막 설치, 통로상품 진열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불량요인이 드러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불량시설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 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해신장보고 촬영지 등 신규관광지 지정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 변경계획 문광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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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증하는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과형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유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을 변경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관광지 지정을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해신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과 천년고찰인 화순 운주사, 서울을 중심으로한 정남진 이미지를 살린 장흥 장재도-정남진 우산지구, 명사십리로 유명한 완도 신지, 진도 아리랑마을, 신안 압해월드테마파크, 증도갯벌생태공원지구 등 7개소를 신규 지정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기존 지정관광지 중 담양호와 보성 율포해수욕장, 무안 회산연꽃방죽 관광지 등 3개소는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내에는 현재 해남 화원 및 여수 화양 관광단지 2개소와 나주호관광지 등 지정관광지 25개를 비롯해 총 27개 관광지가 지정되어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문화관광부의 조정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후 공고하고 관광지 지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변경계획에서 7개소의 관광지가 추가 지정될 경우 관광시설 투자유치에 가속도가 붙어 전남 관광개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25일 친환경농업 육성의 안전장치인 상호보험제도를 하반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진 군민과의 대화에서 “친환경농업을 하다 실패할 경우 재기를 돕기 위해 상호보험제도를 도입키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기금 조성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을 경우 지방채를 내서라도 독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혀 시행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도가 시행키로 한 상호보험제도는 정부와 지자체, 개별농가가 공동으로 출연해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후 소득이 감소했을 경우 적립액 한도에서 인출하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다.
이 방식은 최근 5년간 평균소득을 집계해 그 해 소득이 평균보다 낮아지면 그 차액만큼을 보상하는 방법으로 캐나다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득안정계정을 표준으로 삼았다.
도는 전남대 농대 김석현 교수팀에게 이 제도 도입 및 운영방안에 관한 전문 연구를 맡겼으며 최종 결과는 오는 3월말 나올 예정이다.
도는 상호보험제도 도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분류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1천억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강진군 덕룡산 일대를 서남해안에 인구 50만명의 관광신도를 만드는 J프로젝트에 포함시켜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강진 일원의 해안선 개발계획을 세워보라고 황주홍 군수에게 말했다며 많은 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농업기반사업 대폭 확충 【농업기반과】-607-4544
-전남도, 방조제 개보수 554억원 등 23종 사업비 4,3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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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비로 총 4천380억원을 투입,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고령화로 인해 농촌일손이 크게 부족한 전남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기계화 영농 촉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전국 제1미 생산을 위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이고 항구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전남 농산물의 가격경쟁력을 제고, 풍요로운 전남 농촌을 건설하는 기반을 착실히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방조제 개보수 181개소에 554억원을 비롯해 지표수보강 및 농촌생활용수개발 86개소 297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258㎞ 268억원, 배수개선 27개소 613억원, 대구획경지정리 1천521ha 235억원, 밭기반정비 2천559ha 332억원을 투자하는 등 13종의 국고 보조사업에 2천426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또 중규모 용수개발로 17지구에 414억원과 저수지 준설 및 수리시설 개보수 101지구 532억원, 농업용수자동화사업 1개소 6억원 등 4종의 국고재배정사업에 952억원, 서남해안 간척사업 796억원과 함께 도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누수저수지 보수 24개소 12억원, 흙수로 구조물화사업 52Km 52억원 등 총 23개 유형의 사업에 4천380억원을 투자하는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대폭 확충·정비하게 된다.

특히 올해 확보된 국고보조사업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4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가 박준영 지사를 중심으로 농어촌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에 지속적으로 국고지원을 건의한 결과로 열악한 전남 농업시설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게 되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건설하고자 하는 전남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침체된 건설 경기의 진작을 촉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모든 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 설날 이전에 자금을 조기에 집행함과 동시에 상반기중 계획된 공정의 70%이상을 추진키로 했으며 공사추진과정에 지역주민을 참여시켜 공사 시행단계에서부터 공정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해 부실공사방지 및 부실시공으로 인한 민원발생을 철저히 차단시켜 나가기로 했다.
농수산 성장동력 수출산업 집중 육성 【친환경농업과】-607-4446
-전남도, 농산물수출단지 조성 등 25개 사업 743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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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세계적 개방 가속화에 따라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출농어업의 진흥이 절실하다고 보고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농어촌 고용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농수산수출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26일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파프리카 등 수출품목별 협의회 대표와 농어업분야정책자문위원, 농수산물유통공사를 비롯한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농수산 수출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올해 74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출농어업육성 4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고품질 안전농수산물의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조성, 수출유망 해조류 가공산업육성 등 12개사업에 580억원을 지원하고 특히 정부에서 신선농산물 수출물량의 연중 안정적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30-50핵타 규모의 대단위 첨단유리온실 설치 등 채소류 수출거점단지 조성사업을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 인근지역 등 도내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효율적인 유통 및 수출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산물유통가공시설 확충 등 4개사업에 143억원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유통체제 구축을 위해 주력수출 품목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장기적으로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단일화된 수출창구로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수출비용 절감 및 신선도 유지 등에 있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광양항을 통한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오사카간 등 대일직항로를 빠른시일내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우리 농수산물의 해외수요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3배 늘어난 8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8회와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10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 10회, 농수산물해외직판행사 2회 등 총 30회에 걸친 해외시장개척활동을 지원키로 하는 등 그동안 일본에 치중된 시장을 미국과 중국, 유럽, 동남아 등 시장을 확산시킴으로써 안정적인 해외수출망을 구축키로 했다.

도는 또 수요자 지향적 수출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농수산물수출 보험료지원, 수출상품브랜드화지원 등 5개사업에 11억2천만원을 지원하면서 도와 시군, 수출유관기관간 수출정책 조율 및 체계적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사는 이날 \\\"한·일 FTA가 내년에 체결이 가능할 정도로 진척상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신선채소 등은 전남이 경쟁력을 가져 수출확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여 미역 등 해초류를 단순 가공해 팔기 보다 기능성 물질을 추출, 바이오식품으로 공급할 경우 승산이 있다\\\"고 말하고 농수산 수출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계약업무 워크숍 개최 【회계과】-607-4843
-전남도, 부단한 업무연찬과 공정한 계약행정 실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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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급변하는 계약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및 시군 계약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이틀동안 화순 도곡온천관광호텔에서 \\\'계약업무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제정예정인 지방계약법에 대한 제정내용 설명과 개정중에 있는 \\\'지방자치단체 적격심사기준\\\'에 대해 행정자치부 회계제도계장의 특강에 이어 회계과 공사계약담당자의 \\\'계약운영 실무\\\'를, 한국건설발전연구회 김성주 소장의 \\\'물가변동 및 설계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방법\\\'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질의 및 토론시간도 갖는다.

도는 지난해 계약담당공무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05 신규공사 발주전에 계약업무연찬회의 기회를 제공키로 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제공, 이 지역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이종신 회계과장은 \\\"지난 민선3기 출범이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위해 도 및 22개 시군이 수의계약 금액을 하향조정해 전자입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방계약제도의 발전을 위해 공정한 계약행정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구체화 추진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26일 국토연구원 등 참석 자문회의서 추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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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창포레저단지와 목포 해양마리나시설, 신안 월드관광도시, 함평 나비엑스포, 영광 영(靈)문화산업 등 서해안권 관광개발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6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된 지역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서해안관광벨트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추진중인 국토연구원 윤양수 실장을 비롯 광전연 조상필 박사, 전남도, 목포대 등 학계는 물론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지역 권역별 개발방향과 거점관광지 선정방법, 전략별 개발계획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도는 이날 문화관광부에서 추진중인 서해안관광벨트 개발계획 수립용역이 착수된 지난해 9월부터 새로운 해양·생태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목포, 무안, 함평, 영광, 신안 5개시군의 신규 관광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목포 10건 무안 10건, 신안 8건 등 전체 33건의 관광자원화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서해안관광벨트사업은 도내 목포와 무안, 함평, 영광, 신안 5개시군을 포함해 경기도에 4개시군, 충청남도 7개시군, 전라북도 4개시군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위해 문광부는 용역비 12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구체적인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토록 국토개발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현재 계획중인 사업들이 서해안관광벨트사업에 반영될 경우 기 추진중인 남해안관광벨트와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 수용은 물론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의 선도지로서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국제적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련회, 불우시설 위문활동 전개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최수복 여사 27일까지 3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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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남도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목련회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가정을 직접 방문,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박준영 도지사 부인 최수복 여사를 주축으로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불우가정 20세대에 소고기, 과일, 생필품 등 3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원생과 종사자들을 위문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최여사는 장흥군 관내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시설을 방문해 원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우리도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사회분위기가 요구돼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하는 소년·소녀가정, 무의탁 독거노인 등 1만8천여명의 어려운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70여 개소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당부했다.

최정주 전남도 소방본부장 취임 【소방본부】-360-0210
-전남도, 최 본부장 \\\'참봉사 실천을 위한 현장확인 생활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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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전남도 소방본부장으로 최정주 소방감이 지난24일 취임했다.

최정주 도 소방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3기로 입문해 지난 83년 나주소방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담양.광양.나주소방서장을 두루 역임한 후 소방방재청 지도·방호계장, 구조구급과장 등 지방과 중앙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고향에 부임했다.

특히 최 본부장은 평소 검소하고 성실한 성품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조직구성원의 돈독한 신임을 받고 있다.

최 신임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남소방을 도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게하기 위해 현재의 소방조직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올바른 자기관리와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 맞춤형 참봉사 실천을 위한 현장확인을 생활화 하고 지역환경에 적합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 \\\'safe 전남\\\' , \\\'살고 싶은 안전한 전남\\\'을 목표로 도민에 대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으로 부인 김장례 여사(48)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KBC 박흥석 사장 2억원 상당 성품 기탁 【공동모금회】-607-8321
-전남도, 박사장 73년부터 생계비 등 모두 48억6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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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KBC사장(전남공동모금회 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억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사장은 26일 오후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가 2억1천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1만여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세트는 치약과 칫솔, 고품질의 세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5천7백17세대와 도내 거주한 외국인 주부 1천9백53세대, 저소득층 가정 2천3백30세대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박사장은 지난 73년부터 광주와 전남지역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저소득층들에게 장학금지원은 물론 가계가 곤란한 세대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48억6천여만원의 각종 기부금을 기탁해 왔다.

박사장은“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 서민들의 고충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들어 지게 된다”며 “작지만 함께 나누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인도우미사업 \\\'노-노 케어 사업\\\' 추진 【사회복지과】-607-4476
-전남도, 649명 대상 전액 국비지원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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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고령화사회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노인이 거동 불편한 노인을 보살피는 일명 \\\'노-노 케어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말 현재 도내 노인인구의 경우 총인구 198만6천192명의 14.9%인 29만5천568명으로 고령화로 인해 건강하고 능력있는 노인과 거동불편 와병노인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노-노케어사업인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 노인을 보살피는 사업을 적극 실시키로 하고 노-노 케어사업에 649명의 노인일자리를 배정, 국비보조사업인 노인일자리사업비로 추진된다.

특히 전남은 지리적으로 타 시도에 비해 농촌지역에 독거노인의 수가 월등히 많은 점을 인식하고 건강하고 능력있는 노인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노-노케어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 가사와 함께 식사, 간병, 목욕, 말벗 등을 실시해 거동불편 노인을 보살피는 노인도우미사업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 전개로 대상자인 노인의 특성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돌보는 노인 스스로도 사회적 참여를 통해 자족감을 높일 수 있어 생산적 복지의 이념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목포신항 공격적 마케팅 전개 【해양항만정책】-607-2243
-전남도, 주요 수출업체 방문 등 공격적 마케팅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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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목포신항의 조기활성화를 위해 주요 수출업체를 방문 port Sales를 실시하는 등 목포신항 인지도 제고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개장된 목포신항은 2011년까지 6천611억원을 투입해 연간 1천200만톤의 수출·입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3만톤급 12개 선석 규모로 건설할 계획으로 지난해 국내최초 민자항만인 다목적 부두 3선석과 정부재정으로 건설된 양곡부두 1선석 등 4선석을 개장 운영중에 있다.

지난해 물동량은 개장후 3개월간 화물처리실적이 34만925RT로 목표치인 38만4천101RT의 89%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자동차는 수출호조 등으로 지난해 9월 5천29대에서 12월 1만2천502대를 선적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올해 신설항만인 목포신항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고객들이 이용한 국제공항 입국장에 실내벽면 부착용 라이트 박스의 대형 광고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서울 COEX 등에서 개최하는 각종 항만전시회에 참여한데 이어 포트 세일 활동에 필요한 브로셔 등도 제작해 홍보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물동량 유치를 위해 국내외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목포신항을 홍보하고 환적화물 및 해운물류기업 유치를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북중국 및 동남아, 유럽의 선사 및 화주를 대상으로 로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기 결성된 목포권 항만물류 테스크 포스팀을 가동해 국내 대형 수출.입업체인 삼성전자,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목포신항의 항만여건, 각종 인센티브 등 항만의 이점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앞으로 목포신항까지 배후철도 및 목포대교 건설로 연계수송 네트워크가 확충되고 신항 배후부지에 건자재유통전문단지, 국제석재물류타운, 인근 대불산단 등을 포함한 조선 및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될 경우 목포신항은 대중국 및 동남아교역의 핵심거점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목포 국도1호선 전면 개량사업 추진 【도로교통】-607-4876
-전남도, 총 57.1㎞ 사업비 4,836억원 전액 국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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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목포를 잇는 국도1호선의 전면 개량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도 제2차 5개년 계획에 광주-목포간 개량사업을 제1순위로 선정해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사는 광주에서 목포간 기존 국도1호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면 개량사업으로 총 57.1㎞에 4천836억원이 소요되며 전액 국비로 투입하게 된다.

그동안 도는 광주-목포간 도로개량을 위해 중앙정부에 꾸준히 건의한 결과 타당성을 확보해 오랜숙원이던 사업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광주에서 목포간 국도1호선의 일일 교통량은 2만8천대이상으로 교차로가 많고 신호체계가 미흡해 상습 교통체증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대불 국가산단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저하와 서남권 개발촉진에도 큰 장애요인으로 제기 됐었다.

국도1호선 개량사업은 기존의 신호체계 교차로를 지하차도 또는 고가차도로 건설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중앙분리대와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눈길이나 빗길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획기적인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도로가 개량되면 무엇보다 올 하반기 개청될 남악신도청시대를 맞아 광주에서 목포간 교통편익 제공과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돼 서남권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투자촉진 및 남악신도시 기반조성에도 한몫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사업이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을 직접 방문 협의·건의해 나가는 등 사업비 확보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겨울철 관광상품 남도산사체험 대 성황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송광사. 화엄사 등 8개사찰 600여명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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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말 관광상품인 남도 산사체험이 대성황을 이루며 이번 주말을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된다.

전남도는 겨울방학에 맞춰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산사체험을 통해 스님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얻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사체험은 도내 유명사찰인 순천 송광사를 비롯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장성 백양사, 강진 백련사, 보성 대원사, 나주 불회사 등 8개사찰을 대상으로 타 사찰과 차별화된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전남도와 여행업소가 공동운영한 남도 산사체험은 매주 토.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운영, 현재까지 도내 8개사찰에 600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송광사의 경우 서울 SOS어린이 마을 중.고생 20명을 비롯해 수도권 거주 40명이 산사체험에 나선데 이어 보성 대원사에서도 다도체험과 자신의 유언장 작성, 108배, 선체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앞으로 산사체험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중적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에 내실화를 도모하고 도내 중고교교사 초청 산사체험 팸투어, 여름휴가철 집중운영, 산사체험 여행상품 운영업체 지원확대, 산사체험 홍보물을 제작 전국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초중고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적극추천하고 있다며 산사체험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산사체험을 운영하는 사찰의 종무소나 전남도 관광진흥과(607-3333)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주말이나 주중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지사, 내년도 국고예산확보 강행군
-전남도, 농림부·산자부·환경부 등 방문 주요사업 예산지원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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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지역의 당면 현안과제와 내년도 국고지원 요청을 위해 농림부와 산자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 관계장관을 잇따라 방문, 맨투맨 접촉을 벌이는 등 연초부터 예산확보에 강행군을 벌였다.

박지사는 이날 김승규 법무부장관을 비롯 박홍수 농림부장관, 이희범 산자부, 곽결호 환경부장관 등 지역현안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중앙부처 관계장관을 잇따라 방문하고 당면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이날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예방, 최근 농촌은 DDA협상과 관련해 위기감이 날로 증폭되고 있어 농업정책의 대상을 사회공동체 차원에서 농촌사회 전반으로 확대해 범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농업인들이 도시수준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농촌종합대책에 반영된 각 부처 소관 시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으로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친환경농업을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줄 것을 요구하는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한 당면현안과제가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이날 또 이희범 산자부장관을 예방하고 전남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소요사업비 200억원중 내년도에 101억원의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데 이어 현재 율촌1산단이 광양제철과 여수국가산단 및 광양컨부두건설과 연계해 신소재 등 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이뤄져야 한다며 율촌1산단 50만평을 우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년도 개발사업비 68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1차산업 중심인 전남의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통산업과 NT, BT 등 신산업과의 퓨전에 의한 산업구조를 재편, 성장동력산업을 낙후지역에 집중 지원해 전통산업의 첨단화, 신산업 창출이 필요하다고 보고 \\\'나노생물소재 실용화센터\\\'가 계획대로 구축될 수 있도록 내년도 중앙정부 신규시책 반영 및 국비 40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면담하고 영산강의 오염현황과 전남도가 조속히 해결해야할 영산호퇴적물 준설사업 등 10개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건의했다.

특히 전남의 열악한 상수도보급율을 높이는 사업의 일환으로 총 182개소에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비 900억원과 노후된 간이상수도 시설개량 추진사업비 95억원을 내년도 국가재정계획에 국비로 지원해줄 것과 영산강 인접지역 인공습지조성사업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박지사가 건의한 국비 1천557억원이 내년도에 차질없이 지원될 경우 도비 322억원을 포함해 총 1천879억원으로 영산강수질개선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실시돼 현재 4-5급수인 영산강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대해 곽결호 환경부장관은 \\\"축산분뇨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문제는 산자부와 경제성을 정밀 분석한뒤 추진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한후 \\\"영산호 퇴적물준설사업의 경우 농림부와 환경부의 2006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장관은 또 \\\"홍도개발문제의 경우 환경부의 국립공원관리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조속한 시일내 개발의 계획을 건의해 달라고 말한데 이어 영산강에 인접지역 하수종말처리장 등에는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홍수 농림부장관도 현재 정부가 영산강 3지구 간척지구에 대한 개답공사중에 있어 이 일대를 J프로젝트의 용도로 활용코저 중지요청을 건의한데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장관은 또 친환경농업에 대한 상호보험제도는 전국적으로 일시에 시행하기에는 어려워 전남도만의 시범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지사의 국비요청 건의와 관련 타당성 있는 사업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중부지역 약용작물 육성 또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지사는 \\\"최근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정파를 초월한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전남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관접견 장면 사진 전송>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 【자치행정과】-607-4435
-전남도, 재난재해 및 교통관리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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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속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가 마련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연휴기간동안 도와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무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 읍·면·동사무소 등에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비롯 상·하수도, 가스·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운영토록 하고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중에도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해 기존 노선을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증강하는 귀성객 특별수송대책도 마련했다.

이밖에 악천우를 대비한 제설장비 및 인력을 24시간 대기시키고 항·포구·도선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연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성수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단속반을 편성, 수입농산물의 국산판매행위와 지역특산품의 허위표시 및 원산지 미표시 등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도는 또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환경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고 도내 일원에서 개최될 전통 세시풍속놀이 등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부시장 부군수 회의 개최 【자치행정】-607-4436
-전남도,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 등 당면 현안과제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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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8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 주재로 일선 시군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회의를 갖고 설 대비 물가안정관리와 함께 설 종합대책, 민생경제 침해사범 특별대책 등 당면 현안과제를 시달했다.

이날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사정의지에도 불구하고 지역토착세력과 연관된 공직사회 부정.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보고 특히 명절을 전후한 금품·선물수수, 기강해이 등 문제사례를 집중 감찰해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최근 내수부진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의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공공근로사업, 물가안정대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경제전망이 낙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해 내수촉진의 견인차 역할을 유도해야 한다며 조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시군에 조기집행상황실을 설치, 민관합동의 조기집행협의체를 구성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이와함께 생산적인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각종 축제를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유사축제 통폐합을 통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축제발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설 연휴기간중 기존의 방법을 통해 급식을 제공받던 아동들이 급식제공자의 고향방문으로 결식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비한 효율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설 연휴기간 아동급식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토록 시달했다.

전남공동모금회, \\\'사랑의 쌀\\\' 전달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64개 미 신고시설 사랑의 쌀 847포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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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명절을 앞두고 도내 미신고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이 전달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정부나 사회로부터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도내 64개소의 미신고 사회복지시설에 시가 3천811만5천원 상당의 사랑의 쌀 847포대를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내에는 노인 40곳을 비롯 장애인 18곳, 아동 3곳, 정신지체 2곳, 부랑인시설 1곳 등 모두 64개소의 미신고시설이 있으며 이곳에는 1천263명의 이웃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전남모금회는 미신고시설의 외부자원 확보의 어려움과 운영난을 감안할 때 매년명절이면 쌀과 옷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겨울철 월동난방비를 비롯 생계비, 프로그램사업비 등을 지원 열악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한편 미신고시설에 대한 사랑의 쌀 전달식은 28일 오후 KBC광주방송현관에서 미신고시설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공동모금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청이전본부, 지방공기업 최우수 수상 【도청이전】-285-1041
-전남도, 경영관리 및 사업운영. 질 높은 행정서비스 한몫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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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이전사업본부는 28일 제2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7회 지방공기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영개발사업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전남도청이전본부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경영학교수와 공인회계사 등 200여명의 전문가들로 28개 평가반을 구성해 서면 및 현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청이전사업본부의 이같은 결과는 조직의 책임경영은 물론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영관리를 비롯 사업운영, 질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한몫 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이번 행자부의 공기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남악신도시 건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된 결과로 보고 지난해 2회에 걸친 택지분양에서 92%라는 높은 분양실적도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도청이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남악신도시가 전주는 물론 담장, 불법돌출광고물이 없는 3무도시로 건설되고 사람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계획이 반영돼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새로운 신도시로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수학여행단 본격 유치의 해\\\' 선언 【관광진흥과】-607-4580
-전남도, 올해 8개교 800명 유치 목표, 단계별 장단기 마스터플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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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을‘일본 수학여행단 본격 유치의 해’로 정하고 단계별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에 총력을 다짐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이 지역에 불모지나 다름없던 일본 수학여행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 중고교 교장단과 수학여행 관계자들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등 학생유치의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이같은 결과 사상 처음으로 3개학교 350명이 전남을 방문했으며 올해도 5개교 500명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확정시키는 등 전남의 또 다른 수학여행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도는 올해도 8개교 800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일본 전역의 5천429개 고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오사카통상사무소를 통해‘전남 얼굴알리기’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간사이, 쥬코쿠, 시코쿠, 큐슈지역을 중심으로 유치 가능성이 높은 학교의 관계자들을 선별적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도는 우선 일본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단계별 추진계획이 시급하다고 보고 1단계인 올해 시장개척의 단계로 잡아 기본자료 수집 및 축적을 통해 유관기관단체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권역별, 해안, 내륙별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코스와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4-5개를 개발하는 등 코스별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 2단계인 2006년이후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춰 인적네트워크를 총 가동해 내년부터 중점관리대상학교를 100개로 확대하고 2007년이후 관리대상학교를 500개로 확대함은 물론 현지 관광유치 기능보강 및 전담사무소를 설치 체계적인 유인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설문조사와 현지 면담 등을 통해 일본의 중고교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관광루트와 재미있는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이를 일본 중·고등학교에 제공하면서 방문을 유도해 나가는데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한옥표준설계도서 제작 【개발건축과】-607-4434
-전남도, 도내 한옥보급 및 한옥건축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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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한옥보급 확대 및 한옥건축 활성화를 위해 한옥표준설계도서를 제작해 한옥을 건축하고자 하는 도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주택보급률의 향상을 위한 주택의 양적확충에 치우쳤으나 생활전반에 걸친 웰빙바람을 타고 주택에도 황토방과 같은 구들방 형태의 휴게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는 그러나 한옥건축의 가장 큰 단점인 고비용의 건축비 문제가 걸림돌로 제기됐으나 이번에 제작한 한옥표준설계도서는 일반 주민들이 부담없이 건축할 수 있도록 전남도건축사협회와 6개월간의 노력으로 일반 슬라브주택 건축비와 비슷한 비용으로 한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00페이지에 달하는 한옥표준설계도서는 한옥 건축유형에 따라 3개유형 18종의 도면을 설계했으며 시방서와 전기배선도, 설비도 등도 수록함으로써 별도의 설계없이 도민 누구나 한옥을 손쉽게 건축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도는 이번에 제작한 한옥표준설계도서를 22개시군 331개 읍면출장소와 농업기반공사전남본부.지사 등에 배포해 한옥건축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한옥표준설계도서 제작을 계기로 전통건축물인 한옥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한옥건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이를 한옥민박사업 등 관련 사업들과 연계해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농어촌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입수산물 국산둔갑 명예감시원 뜬다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설맞이 제수용품 국내산 둔갑 등 위장판매행위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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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입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가격부당인상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설맞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지도단속반을 편성, 목포와 무안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상대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혼합 위장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와 원산지 표시방법의 적정성 여부, 허위위장표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역점을 두고 특히 횟집과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올해부터 지도단속의 차별적 전략으로 실질적인 수시·정기적인 단속을 병행실시해 산발적인 단속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실시로 수산물원산지표시가 완전 정착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단속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허위 및 위장표시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의 벌금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 보육정보센터 29일 개소 【여성정책과】-607-4431
-전남도, 맞춤식 보육정보의 온라인 홈페이지 통해 안방서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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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보육정보제공 전담기구인 전라남도보육정보센터가 개소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전남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윤덕현)를 전남보육정보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설비 1억9천100만원과 운영비 1억2천만원, 기자재 설치비 5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29일 문을 열었다.

당초 도청이전에 맞춰 남악신도시에 보육시설연합회원들의 기금과 국도비를 합쳐 보육정보센터건물을 신축개소키로 했으나 올해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시행과 맞춰 시행될 보육시설 평가인증업무 등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광주시 장동 전남보육시설연합회 건물에 우선 설치키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날 개소한 전라남도보육정보센터는 학부모와 보육시설 종사자, 유관기관을 연계한 중심센터로 보육관련 정보의 온.오프라인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각종 보육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개발, 전남지역 학부모에게 실시간 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내 보육시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다양한 정보 교류는 물론 보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향후 도 보육정책의 기초자료를 구성 중심센터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한 보육정보서비스 제공과 기존 중앙중심의 정보에서 탈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식 보육정보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안방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3년간 운영책임을 맡게될 전남보육시설연합회는 민관학계 보육전문가 7명으로 센터 운영위를 구성하고 센터장 1명과 보육지도원 1명, 전산원 1명, 영양사 1명 등 직원을 채용했다.

현재 보육센터는 서울과 경기 등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시도당 1개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설치 운영키로 하고 매년 시설운영비로 1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윤덕현 전라남도보육시설연합회장은 \\\"앞으로 도식화된 보육의 틀을 벗고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내농공단지·고려조선 31일 기공식 【과학산업과】-607-4567
-전남도, 전남 서남권 중형급 조선소 건립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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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군내농공단지 조성부지에서 사업시행자인 고려조선(주) 주관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이정일 국회의원, 김경부 진도군수, 조선산업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개발과 조선소 건립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을 갖는 군내농공단지와 고려조선은 지난2003년 3월 고려조선과 전남도가 MOU체결을 한 것을 시발점으로 지난해 12월 전남도로부터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받은데 이어 최근 진도군으로부터 농공단지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31일 공사 시작을 알리는 첫삽을 뜨게 됐다.

고려조선은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농공단지조성과 조선소 건립 등 기반조성 사업을 올해중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조선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농공단지조성사업은 토지매입비 12억원과 개발설계비 7억원, 건설공사비 65억원, 기타 13억원 등 총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민간개발방식에 의해 올해14만6천㎡(44,165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완료하게 된다.

또 이와 병행해 총사업비 1천343억원을 추가 투자해 285m×40m, 350m×74m 규모의 드라이 도크와 공장동 그리고 부대시설을 갖춰 2006년부터 4만톤-5만톤급 중형선박을 연간 20만G/T건조하게 된다.

군내농공단지가 조성되고 고려조선(주)이 본격 가동되면 건설경기의 부양 및 연관산업의 가동율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고려조선은 연간 매출액 1천억원의 생산효과와 연 1천200여명의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공식은 그동안 어업권 보상문제 등으로 이 사업이 자칫 장기표류할 상황에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중재로 극적인 타결을 본데다 농공단지 지정승인 과정에서는 Task Force팀을 구성, 사전환경성 검토, 지구지정 협의 등을 신속하게 마무리한 것도 첫 삽을 뜨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진도지역에 중형급조선소가 유치됨에 따라 전국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1만톤에서 5만톤에 해당되는 중형 선박건조업체를 전남 서남권에 집중 유치해 조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전남도 계획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고려조선에 이어 해남 화원지역에 40만평규모의 조선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한 계획이 수립되어 추진중에 있어 기존의 삼호중공업을 비롯 현대 미포조선과 연계한 조선 기자재업체가 유치될 경우 이 같은 계획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이 완료되면 9천2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1천372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조선산업 집적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인력, 기술 등의 문제를 해결할 조선산업 지원센터 건립비를 지원받기 위해 산자부와 협의중에 있는 등 전남 서남권을 조선산업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대비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신도청시대 무안국제공항 조기개항 촉구 【도로교통과】-607-4490
-전남도, 당초 2006년 계획 무안국제공항 조기개항 건교부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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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해안시대에 대비, 항공교통과 물류중심지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2000년대 호남권 항공수요에 대비, 지역거점공항으로 건설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당초 계획대로 2006년도 개항해줄 것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전남도청에 따르면 고속도로 및 KTX 개통 등으로 육상교통여건이 좋아져 지방공항의 항공수요가 감소되면서 건설교통부가 감사원 권고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무안, 울진, 김제공항의 개항시기 연기를 검토하고 있으나 앞으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실현이라는 국가정책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안국제공항이 조기개항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도로 및 철도, 항만과 함께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투자유치, 첨단산업 및 농수산물의 수출입, 관광산업의 발전 등 지역개발과 주민소득증대에 필요한 시설로 안정적인 항공수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전남도청의 신청사 이전과 77개 유관기관이 차례로 이전하게 되며 영암과 해남일대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가 개발될 경우 무안공항의 개항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도는 또 대불산업단지와 목포신외항도 점차 활성화되는 등 서남권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동남아 관광객과 백제문화권의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 등 항공수요 창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무안공항의 당초 계획대로의 개항을 촉구했다.
2012 박람회 지방유치위 사무실 현판식 【기획관】-607-4262
-전남도, 31일 남양빌딩 현판식 갖고 본격 유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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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지방유치위(위원장 노진영)는 31일 새롭게 마련된 동구 광산동 남양빌딩사무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김철신 도의회의장, 2012년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2012년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는 전남과 광주, 경남, 제주 등 4개시도 대표 568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창립총회를 갖고 국가계획 조기확정 등 지방차원의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도는 2012년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와 전남도의 유기적인 협조를 고려해 도청인근 남양빌딩에 위원회 사무실을 임차해 지원했으며 이와함께 유치위원회 유치활동을 지원할 행정인력으로 1지원관실 2담당 8명의 직원과 지원사무실도 함께 배치했다.

이번 도의 지원으로 본격적인 유치활동이 가능하게 된 지방유치위는 2월중에 집행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실물추진체계를 완료하고 올해 일본 아이치박람회 홍보단 운영, 홈페이지 구축, 해양사진전, 국토순례단 운영, 국제심포지엄, 동아시아해양포럼 등 개최후보지권 4개시도와 범국민적 유치열기 확산 및 유치역량 결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공직자 부정부패 철퇴 선언 【감사관】-607-3750
-전남도, 공무원의 부당한 금품요구시 부조리신고방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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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공직자에 대한 부정부패 척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명절인 설을 앞두고 31일 박준영 도지사 명의로 위생·요식업소·업종별협회·건설업체·각종 직능단체 등 도내 1천40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부정부패추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협조서한문을 발송했다.

박지사는 이번 협조문을 통해 \\\"우리 전남의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과제는 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다\\\"며 \\\"이를위해 기업체와 공직사회의 부패고리 단절과 공직자들의 경제활동 제약행위의 과감한 혁신과 부정부패의 척결만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이룰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그동안 자금지원과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등 기업의 애로해결과 공무원 부조리 신고방 운영 등 공직사회 부패추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조사결과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공직사회도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명절을 앞두고 기업하는데 불이익을 우려한 뇌물성 선물을 보내지 말 것과 공무원의 부당한 금품요구시 도 감사부서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설을 앞두고 설연휴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해 기업활동 저해행위는 물론 민원인, 업체로부터 금품 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등 비리공무원을 색출, 엄중 문책키로 하고 공무원들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도는 이번 감찰활동에서 비리개연성이 많은 인.허가, 불법행위 단속 및 과태료 처분행위 등 대가성 금품수수와 향응접대행위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허영철 담당, 예산운영 공로 대통령상 수상 【재정담당관】
-전남도, 계획성 있는 예산편성,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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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허영철 담당(재정담당관실 예산1담당)이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예산편성과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등으로 예산운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허 담당은 재정자립도 14%내외의 예산일지라도 현실성 있고 계획성 있는 예산편성으로 투자비는 전국 최고인 82% 수준으로 유지한데다 경상비 또한 전국 평균이하로 낮춰 건전재정을 운영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허 담당은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산업기반 취약에 따른 내수부진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 행정자치부 주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2억원을 교부받도록 하는 등 지방예산 운영에 한몫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 허 담당은 사회단체에 지원되는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토록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기함은 물론 엄정한 지방채 관리로 전국 최하위의 지방채 발행으로 건전재정 운영에 기여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허 담당은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의 효율적 방안\\\'이란 논문으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는 등 예산분야에 잔뼈가 굵은 탁월한 능력을 소유한 예산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물사진 전송>

문화와 역사가 생동한 \\\'남도의 향기\\\' 발간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남도서만 즐길 수 있는 27개 관광테마 가득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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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하늘이 내린 축복받은 땅 남도, 아직도 순수함이 살아 숨쉬는 남도에서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27개 사항의 관광테마를 알차게 담은 \\\'남도의 향기\\\' 란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남도의 향기\\\'는 전통문화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남도의 멋과 맛, 2천리 해안선을 따라 올망졸망 펼쳐지는 2천여개의 다도해 섬을 신비의 섬 남도를 컨셉으로 440쪽 분량으로 엮어졌다.

특히 역사유적과 호국유적, 정자와 원림, 사찰, 서원과 사당, 고인돌과 고분, 전통가옥, 섬, 음식명가와 별미집, 자연사 학습장 등 27개 테마로 분류 남도의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383개 명소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남도의 향기\\\'는 멋진 남도를 찾는 외래 관광객에게 아주 매력있는 관광가이드북으로 새로운 관광시설 유치 및 관광산업 등 인프라 구축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이 책자를 여행관련 기관 단체와 초중고대학생 등 단체 관광객 모객용 및 여행업체에 배부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1일 진도 군내면에서 가진 고려조선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그동안 전남도는 이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조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조선산업클러스터 구축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이날 고려조선 기공식을 계기로 전남이 조선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2006년 고려조선이 완공되어 본격 가동될 경우 1천2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서남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곳 군내농공단지에 입주하게될 고려조선은 많은 강점을 갖고 있는데다 경쟁력을 키워온 기업으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도에서도 어느 산업보다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지대한 조선산업 육성에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인구감소 추세가 둔화돼 조선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시점에서는 돌아오는 전남이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
전남도, 중국 관광시장 본격 공략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2008 북경올림픽, 2010 상해 엑스포대비 단계별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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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2008 북경올림픽과 2010 상해 해양엑스포를 겨냥한 중국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앞으로 10년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의 50%를 전남에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2007년까지 연간 3만6천명, 2010년까지 7만3천명, 2013년까지 15만명을 유치한다는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장.단기종합대책을 마련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우선 1단계인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동안 중국관광객 취향에 맞는 각종 서비스의 개선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전략을 구사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2단계인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무안국제공항과 중국의 상해, 항주, 청도, 북경 등 대도시간에 정기직항로를 개설, 추진하면서 체험관광상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중저가 호텔건립 등 필수기반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이와함께 3단계인 2011년부터 3년간은 전남을 \\\'2박코스\\\'의 주 관광코스를 개발, 서부권과 동부권의 거점 관광지구를 중심으로 일본-여수, 목포-상해를 잇는 국제크루즈 정기선을 유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계획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 출발점인 올해가 중요한 시발점의 해로 정하고 우선 전남의 진면목을 알리기에 도의 추진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중국 곤명을 비롯 광주와 홍콩,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한국 홍보관과 별개로 전남 홍보관을 별도 설치해 운영함은 물론 3월과 6월에는 상해, 북경, 청도에서 중국 현지의 관광관계자와 언론인 등을 초청, 도립국악단 공연과 함께 독자적인 현지 관광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중국화동지역 주요 도시의 공무원과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들을 수차례 초청해 전남지역 주요관광코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장단기 관광객 유입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전남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설 차량 증편운행 등 수송대책 마련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고속버스 예비차 311대 증회 및 택시부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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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 운행하는 등 설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설 연휴기간을 앞두고 이동인구가 일정시간대에 몰리게돼 자가용의 경우 지난해 대비 증가양상에 따른 사고율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오는 7일부터 5일간 설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평소 1일 608대, 845회에서 예비차 및 전세버스 등 311대를 증회해 모두 919대, 1천756회로 서울-광주, 목포, 여수, 고흥, 해남 등에 집중적으로 증회운행해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외버스도 평상시 1일 612대 1천939회 운행하던 것을 각 업체에 대한 개선명령을 통해 예비차 등 40대를 새롭게 투입해 1일 652대 2천44회로 광주와 목포, 해남, 완도, 보성, 고흥 등 수송수요에 대해 105회 증회 운행키로 했다.

택시도 시군별 지역실정에 맞도록 부제를 해제해 평소 6천530대에서 70대를 부제 해제해 6천600대를 운행하며 열차도 전라. 호남선에 대해 KTX와 새마을호 등을 평소 1일 55회 운행하던 것을 12회 증회해 총 67회를 운행하며 항공기는 서울-광주 등을 평시 40회에서 19회 증편, 59회로 늘리기로 했다.

여객선도 섬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목포, 여수, 완도지역에서 평소 1일 평균 72척 434회 운항하던 것을 134회 정도 증편해 568회를 운항하게 된다.

시내·농어촌버스의 경우도 평시 1천304개노선에 9천713회 운행하던 것을 123회 증회해 9천836회를 운행하게 되며 특히 공동묘지 등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한 노선연장과 증회운행, 운행시간 연장 등 수송수요를 감안 시장.군수책임아래 지역실정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 시군에 안전대책 지침을 시달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폭설 등 기상악화로 결빙에 따른 안전위해 요인이 많을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안전수송 및 수송능력 확충에 역점을 두는 한편 도와시군 운송사업조합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설과 장비의 철저한 재점검을 통해 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거리실측 조정 시외버스 요금인하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거리실측 통해 짧은 도로 100원서 300원씩 각각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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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도 및 지방도의 확포장과 개설 등에 따라 변경된 시외버스 운행구간에 대해 거리실측을 통해 시외버스 운임·요금을 인하 조정해 오는 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도는 최근 국도 확포장 등에 따라 거리가 변경된 시외버스 운행구간 4개구간 44개노선에 대해서 도 담당공무원과 전남버스조합, 관련 버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거리실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실측결과 보성-배산-장흥구간 등 3개구간 35개노선의 거리가 기존보다 짧아져 시외버스의 운임·요금인하요인이 발생했으며 나주-영산포구간은 기존 거리보다 신규거리가 0.2㎞ 짧아졌으나 시외버스 요금 산정시 100원단위로 사사오입함에 따라 요금인하요인이 발생하지 않았다.

또 서광주 IC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주변의 극심한 교통난을 완화하기 위해 평동산단 개설공사 일부구간 (호남고속도로 동림IC에서 상무지구)이 지난해 12월 개통됨에 따라 현재 서광주IC를 진입하는 서울방면 고속버스 노선을 새로 개설된 동림 IC로 운행경로를 변경하게 돼 거리를 실측한 결과 기존도로(서광주IC 경유)6.8㎞보다 신설도로가 7.0㎞로 0.2㎞가 더 길어 요금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관련 시외버스 노선에 대한 요금을 산정한 결과 보성-배산-장흥구간은 2천200원에서 300원이 인하된 1천900원으로 광주-화순-능주-배산-장흥구간은 6천900원에서 6천600원으로 300원이 인하됐으며 고흥-남양-벌교구간은 3천원에서 100원이 인하된 2천900원으로 조정했다.

밀도살 등 부정축산물 강력 단속 【축정과】-607-2652
-전남도, 한우고기 둔갑. 밀도살 부정유통 등 일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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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축산물 성수기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수입축산물의 둔갑판매, 밀도살 등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동남아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및 캐나다에서의 광우병발생에 따른 수입육에 대한 사후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는 것과 관련 산지소값 상승에 따른 밀도살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까지 시군 및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우범지역에서 밀도살 및 밀도살된 육류가 부정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부루세라병 검진증명서가 없는 가축이 도축장 등에 반입 도축되는 사례가 없도록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또 도축장은 생축 및 지육에 물을 주입해 중량을 늘이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될 경우 3년이하 징역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단행하는 한편 도축장이 아닌곳에서 도축하는 밀도살, 소에 물을 주입하는 행위는 7년이하 징역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조치 등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새로운 번호판 부착차량 시범운행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4일부터 순찰차 등 새 번호판 부착 363대 시범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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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한 경찰청 및 해양경찰청 순찰차 363대가 시범 운행된다.

이번에 시범 운행하게될 새로운 번호판은 옅은 회색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디자인된 유럽형 번호판으로 자동차 범퍼구조에 따라 길고 짧은 두 종류의 번호판이 선보인다.

우선 경찰 순찰차를 대상으로 시범 운행하게될 새 번호판은 무인카메라가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등 제반절차에 거쳐 올 7월부터 전면실시안이 확정된다.

특히 시범운영결과 특별한 문제점이 없을 경우 자동차 제작사의 범퍼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인 내년11월1일부터 전면 보급될 것으로 보고 도는 시범운영하는 기간동안 새로운 자동차 번호판 개정에 따른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말 현재 56만9천대의 차량이 등록돼 전국의 3.8%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1만6천대가 증가한 것은 주5일제 근무에 맞춘 여가활용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회의실에서 열린 2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앞으로 전남도의 인사는 본인이 원하고 전문성을 최대한 겸비한 적재적소의 인사배치로 공직사회가 도민우선의 책임의식을 갖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공직자를 적극 등용, 과감하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전진배치시켜 도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로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그동안 국가개발은 관이 일방적으로 주도해 왔으나 지금은 민간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집단들에 의해 획기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공직사회도 개개인의 전문지식을 통해 도민들에게 접근함으로써 모든 일이 역동적으로 추진됨은 물론 시너지 효과 또한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전문기량을 폭넓게 발굴할 수 있도록 인사원칙을 재 강조.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2일부터 3일간 최고품질 친환경농특산물 서울시민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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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최대규모의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도는 지난해 전남도와 서울시간에 체결된 우호교류협정을 활성화하고 농촌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2일부터 3일동안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도·농상생의 협력관계를 더욱 권고히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영 도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 국회의원,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재경향우회원, 서울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전남도가 엄선해 선정한 우수농수산물은 도지사의 명예를 걸고 품질을 보증하겠다\\\"며 \\\"소비자가 원하고 생산농가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간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직거래장터 장소의 무상임대와 적극적인 행사홍보에 협력한데 이어 전남도는 최고 품질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준비해 주 소비층인 서울시민을 공략하게 된다.

또 강남구에서는 수입개방과 내수분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위해 이번 직거래 장터의 후원을 자청하고 홍보에 협조해줄 것을 약속하는 등 자치단체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는 서울시의 소비자들이 전남 농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산 10개업체를 비롯 농축산물 및 전통가공식품 46개업체, 수산물 9개업체 등 65개업체에서 생산한 최고품질의 친환경 우수농수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엄선해 전시 판매한다.

특히 700평규모에 친환경농산물 및 벤처농업관을 비롯해 전통가공식품관, 농축수산물 등 69개의 판매부스를 설치, 시군별 다양한 상품을 확보해 One stop 쇼핑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전남을 대표한 먹거리로 구성될 3개의 먹거리 부스를 개설한데 이어 행사장내 남도 한마당 공연과 함께 전남농산물 3만원이상 구매고객에 대한 샘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사진전송>

주암댐주변 고립묘지 성묘객 특별지원 【수질해양과】-607-4795
-전남도, 9일 주암댐 대광선착장 및 상사호용계 선착장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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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암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암댐과 상사호 주변 고립묘지 성묘지원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주암호 담수로 육로가 끊기면서 평소 조상묘를 찾지 못한 수몰민들이 1년에 한번이라도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군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이들 수몰민들의 성묘를 돕기로 했다.

현재 주암본댐에서 배를 타고 성묘를 해야할 무덤은 주암본댐 369분과 상사댐 242분 등 611분에 이르고 있으나 갈수록 성묘예상인원이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고립묘지가 무연고로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오는 9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암댐 대광선착장과 상사호 용계선착장 등 2개소에서 각각 승선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수송지원반을 가동키로 했다.

이번 성묘객 수송지원에는 주암본댐은 육군 1179부대에서 동력보트 및 동력선을 지원받는데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에서도 동력선과 조종요원이 각각 지원돼 이들을 돕게된다.

한편 주암댐주변 고립묘지에 대한 성묘안내는 전라남도 수질해양과(607-4795)와 순천시청 환경위생과 (061-749-3637), 순천시 주암면사무소(749-3912),순천시 상사면사무소(749-360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

도공동모금회, 긴급생계비 11억원 지원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도내 차상위계층 등 34,966명 긴급 성금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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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도내 차상위 계층들에게 긴급 생계비가 지원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세대, 장애인 입양가정, 한센병 정착촌 등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3만4천966명 세대에 모두 11억1천155만원의 성금품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7천173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씩 모두 7억1천730만원의 생계비를 긴급 지원하게 된다.또 도내 거주 1천953명의 외국인 주부세대에게도 성품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따뜻한 타국의 명절을 음미할수 있도록 했다.

도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쌀 874포대를 준비해 조건부 신고시설을 포함한 미신고시설 64곳의 이웃들도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명절을 보낼수 잇도록 할 계획이며 장애아입양가정 9세대와 8곳의 한센병 환자 정착촌에도 도민의 정성이 담긴 성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오는 5일까지 설맞이 이웃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공동모금회 임원들이 빈곤가정 36세대를 직접 방문해 각각 30만원의 응급구호비와 성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저소득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겼고 있다며 어려울때일수록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해 이웃간에 정이 넘친 훈훈한 명절이 되길 기원했다.

전남도, 남도 우수관광상품 공모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차별화된 관광상품 적극 개발 푸짐한 시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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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여행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남도의 풍성한 역사·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 운영하기 위해 2005년도 남도 우수관광상품에 대한 공모전을 가진다.

도는 산발적인 도내 유명관광지를 연계하는 향토적이고 참신한 소재를 발굴함은 물론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통한 국내여행사 도내 관광지의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해 2월 한달동안 상품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체험관광 개발상품을 우선순위로 남도의 멋과 맛이 가미되고 타 지역과 차별화를 선언할 전남소재 관광상품으로 80%이상 도내 체류가 가능한 1박2일 이상의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심사는 관광자문평가위원회와 관광마케팅협의회 위원중으로 10여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여행자와 숙박, 음식 등 타 상품과 차별할 수 있는 참신성과 우수성, 지역이미지 제고, 가격 적정성, 시장성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가진다.

입상자는 최우수상에게는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데 이어 우수상 3개 상품 각각 200만원, 장려상 5개상품 각각 100만씩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 남도여행 모객 활성화를 위한 유료 광고료 및 관광안내 리후렛 실제작비 등 모객실적에 따라 홍보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성공적인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전남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고 품격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내년도에도 이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큰 코 다친다 【환경보전과】-607-4227
-전남도, 환경오염신고전화 128개설 쓰레기 불법투기 주민신고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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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3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무단투기행위에 따른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투기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주요도로를 비롯 역, 터미널, 공원묘지 일대 대규모 귀성객들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보여 쓰레기 없는 깨끗한 설연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1백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도는 연휴기간 도로정체 구간과 혼잡지역 등 투기예상지역에 166개반 499명의 기동청소반을 배치해 단속활동을 펼치는 등 주거지역에서의 쓰레기 사전수거와 환경미화 요원의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 버스 및 여객선터미널, 철도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일대를 상대로 한 불법 쓰레기투기 예방 캠페인도 전개키로 했다.

또 올해부터 직매립이 금지된 시지역의 음식물류폐기물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수거 및 처리될 수 있도록 가정용기, 대형수거용기를 추가로 배치해 물량증가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한편 도는 시·군 환경담당부서나 환경오염신고전화 국번없이 128을 개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신고를 적극 홍보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과태료의 80%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포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지리산권 U자형 관광벨트 형성 개발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4일 문광부주관 지역별 제안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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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 및 생태자원과 독특한 근·현대 문화자원을 지닌 지리산권을 국제적인 생태 및 역사문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지리산권 관광개발 제안사업 설명회가 4일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함양군 인산가에서 개최된다.

지리산권 관광개발 제안사업 설명회는 문화관광부와 전남도, 전남북, 경상남도 3개 광역기초단체와 7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업설명회를 갖고 그동안 발굴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규모 적정성 등을 설명하게 된다.

도는 지리산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이 착수된 지난해 9월부터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자원과 섬진강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특화할 수 있는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사업발굴에 나서 곡성 21건, 구례 14건 등 전체 35건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제안한다.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은 곡성과 구례를 포함해 전북 2개시군, 경남 3개시군등 총 7개시군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를위해 문광부는 용역비 1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구체적인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토록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이번 제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도는 계획중인 사업들이 지리산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될 경우 서,남해안관광벨트 개발과 연계돼 서남해권은 해안선을 따라 영광에서 여수까지 해양.생태관광중심지로 섬진강과 지리산권은 내륙 생태. 역사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내륙과 해안선을 연결하는 U자형 관광벨트 형성으로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도서개발사업평가 최우수기관 【해양항만정책】-607-4245
-전남도,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5개분야 높은 점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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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도서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및 사업추진의 내실화, 유지관리 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5개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남도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관광자원화해 도서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목포 외달도, 완도 청산, 신안 임자에 30억원을 투자, 아름다운 도서관광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서개발 사업을 관광과 연계해 추진하는데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방파제 선착장 등 어항시설을 조기에 착공해 태풍 이전에 완료,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월사업 없이 추진 완료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추진실적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도서개발사업의 경우 목포시와 여수시 등 12개시군 133개 도서를 대상으로 총 326개사업에 821억원을 투자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급수시설, 도로, 소규모 어항내의 선착장, 방파제 등을 시설함으로써 도서민들에게 생활편익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올해도 12개 시군 112개도서 290건의 사업에 8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로와 전기, 상수도 등 생활기반시설과 선착장, 방파제 등 생산기반시설 복지시설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신안군은 아름다운 도서관광마을조성사업과 호안시설에 대한 친환경공법적용 등 시책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건설공사 실적공사비를 적용해 예산을 절감한 여수시와 미래형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진도군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남도 자체평가에서도 상위 3개 시군이 전국상위 3개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도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 올 여성발전기금 사업 심의·확정 【여성정책】-607-4516
-전남도, 탈북가정 사회적응 훈련 등 13개사업 1억 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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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사회적응을 위한 심리장애 실태조사 및 치료, 탈불가정의 사회적응 훈련 등 13개사업에 1억원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여성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와 지위향상 등 여성발전을 기하고 취약계층 여성보호를 위한 2005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전라남도 여성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기금지원 대상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해 10월 시군 및 여성단체, 대학교, 여성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결과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전체 32건 2억8천200만원의 사업을 신청받아 이 가운데 코시안 사회적응을 위한 심리장애 실태조사 및 치료, 탈북가정 사회적응 훈련 등 13개사업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편 전남도는 여성발전기금을 지난97년부터 10년간 30억원을 목표로 조성,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해 기준 28억9천만원을 조성해 목표대비 96%를 나타내고 있으며 2001년부터 매년 기금의 이자 수입금 1억원 범위내9에서 각종 여성발전과 권익향상사업을 발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도 전남여성통계 구축, 남녀 평등모범기업 시상, 외국인 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 여성지도력 향상교육, 양성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지원 등 양성평등실현과 여성능력개발, 사회참여를 위한 15개 사업에 9천500만원을 집행하기도 했다.

전남도, 설 맞이 위문활동 전개 【사회복지과】-607-4512
-전남도, 82개시설 6,400명 대상 지역축산물 등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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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이웃들이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시설, 보훈병원 등 82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6천400여명에게 지역축산물과 과일, 생필품, 참치캔 세트 등 5천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4일과 5일 순천 은빛 마을과 장성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하고 시설에서 요양중인 160여명의 노인들에게 소고기를 비롯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 위로하는 한편 시설장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또 송광운 행정부지사도 3일 광주보훈병원을 방문,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신체적 피해를 당해 입원, 치료중인 보훈전상자 350명에게 참치캔 1세트씩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남도청 실국원장 이상 간부공무원 16명도 오는 5일까지 설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1개소 이상을 직접 방문, 시설생활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재가 불우이웃과 미신고시설 생활자 등 2만8천여명에게 3억9천4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의 명산\\\' 3판 매진 4판 출간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지리산 등 70개 명산 소개 및 등산코스 상세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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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호남의 5대 명산인 지리산, 월출산, 천관산과 남도의 명산인 조계산 등 70개의 산을 등산 애호가들이 보다 쉽게 산행할 수 있도록 산의 유래 및 등산코스 등 산행정보를 담은 \\\'전남의 명산\\\'을 추가로 출간해 시판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에 출간한 전남의 명산은 관광명소와 문화유적 소개, 교통, 숙박시설 등을 총망라해 인기를 끌었으나 산악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더욱 자세한 산행정보를 추가한 증보 4판을 원색 컬러판으로 출간해 전국의 유명서점에서 1권에 1만3천500원에 판매중이다.

이 책은 육상과 해상국립공원 5곳과 도립공원 4곳 자연휴양림 등 자연경관 자원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는 명산의 4계절 절경과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인 다도해 섬에 있는 산정에서 조망하는 일출과 일몰의 장관 등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화보로 담아냈다.

이번에 발간된 전남의 명산은 산행코스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인근 관광명소 등의 최신 정보를 상세히 수록한 관광 가이드북으로 최근 웰빙 열풍으로 산을 찾는 산행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내 설·보름 세시풍속 풍성 【문화예술과】-607-4368
-전남도, 도내 638곳서 달집태우기·당산제 등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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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고유의 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남도내 놀이공원과 향토문화관 등지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전남도는 올해 설날과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도내 각 고을 638곳에서 4만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특성에 따라 전개될 농악놀이와 윷놀이, 달집태우기, 당산제 등 각종 세시풍속놀이가 다채롭게 전개돼 갈수록 사라져 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가 한껏 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오는 23일 거북공원 일원에서 여수시 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300여명이 참여해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한마당 행사로 농악과 민요, 판소리, 풍물패, 난타 등의 공연을 벌인데 이어 이날 관문동에서는 지신밟기 행사도 곁들여 진다.

목포시도 7일 설날을 앞두고 목포역광장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와 떡썰기, 떡국 나눠먹기 등 설맞이 민속놀이 재현행사와 함께 강강술래가 펼쳐지는 등 우리고유의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보성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벌교읍 대포리 당산과 포구에서 150명의 대포마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갯귀신제를 가진데 이어 23일에는 봉천리 당촌마을에서 별신제와 당산제 마을제가 펼쳐지는 등 시내 9곳에서 다양한 민속놀이가 전개된다.

함평군 또한 오는 21일 밤 달맞이공원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 및 길굿, 쥐불놀이, 강강술래, 달집태우기, 풍년기원제 등 각종 민속놀이와 윷놀이 등 풍물패놀이가 펼쳐져 흥을 돋구게 된다.

고흥군도 오는 22일 녹동 JC회관앞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및 달맞이 행사로 마당밝기와 달집태우기, 전통민속놀이체험, 풍물놀이와 함께 설을 앞두고 각 지역별로 마을회관에 모여 농악놀이와 윷놀이가 펼쳐진다.

이같이 설·보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어촌의 공동화현상으로 좀처럼 보지 못했던 세시풍속놀이를 계기로 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타향살이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더 없이 값진 고향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 연휴 병원·약국 당번제 운영 【보건위생과】-607-5285
-전남도, 1339 응급환자정보센터 가동 진료기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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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8일부터 3일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진료공백을 막기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가동키로 했다.

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도내 공공보건기관 556개소에 대해 시·군별 주민생활권을 위주로 일일 1/3기관씩 진료를 실시토록 하고 특히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22개소는 지역별 실정에 맞도록 진료일을 지정해 주민진료 및 응급한자 의료기관 안내 등 진료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41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토록 하고 당직의료기관 436개소는 휴무기간내 책임 당직의사를 임명해 당번제 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약국 598개소는 진료의료기관 주변을 중심으로 당번제 근무와 휴무약국은 주변 당번 약국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토록 했다.

특히 도는 이 기간동안 당번의료기관의 경우 내원 환자에게 진료를 기피하거나 불친절 행위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에 대해서는 시군보건소 및 보건위생과에 설치된 진료불편신고센터에 신고토록 해 진료안내서비스 제공과 함께 관련규정에 의거 의법조치키로 하는 등 이용환자에 대한 진료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연휴기간 1339응급환자정보센터도 문을 열어 진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도와 시·군별 진료대책반을 가동, 환자의 편의도모에 나서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현황 도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대불산단 표준형 임대공장 2차 입주 공고 【과학산업과】-607-4566
-전남도, 저렴한 공장용지 제공 침체된 대불산단 분양활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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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대불산단 표준형 임대공장에 대한 2차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산업자원부와 전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대불국가산업단지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내 표준형 임대공장에 대해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2차 임대공장 입주신청을 받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월 실시한 1차모집에는 400평 규모의 공장1개업체와 식당 및 매점 등이 입주신청했으며 이번에 실시될 2차모집에서는 100평형공장 12개사를 비롯 200평형 공장 8개사, 은행 1개사 등 총 21개사이다.

입주자격은 외국인 단독기업 또는 외국인 투자기업지분이 10%이상인 합작기업으로 5천만원이상 투자기업이 해당된다.

대상업종은 고도기술수반산업과 산업발전에 의한 첨단업종 일반제조업 등이며 임대가는 100평형 공장동 기준으로 보증금을 포함 962만9천574원이고 임대기간은 1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표준형 임대공장은 지난 2002년부터 외국인기업 투자유치촉진 및 기업입주 여건개선을 위해 대불산단 외국인 전용단지내 총 6천평의 부지에 국비 90억원을 투입 오는 14일 공장22개동이 준공될 계획이다.

이번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시행하는 임대공장 입주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접수해야하며 입주자 선정을 거쳐 이달 28일까지 입주계약을 체결토록 되어있다.

대불산단 표준형공장 입주는 오는4월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며 광주전남지역의 외국인투자기업에게 저렴한 가격의 생산공간을 제공하게돼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직소민원담당, \\\'도민의소리담당\\\'으로 【종합민원실】-607-4465
-전남도, 도민에게 신뢰를 주고 접근하기 쉬운 부서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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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종합민원실 \\\'직소민원담당\\\'부서가 이달부터 \\\'도민의 소리담당\\\'으로 새롭게 부서 명칭이 변경된다.

전남도는 직소민원담당의 호칭은 다소 권위적이며 친근감이 결여된다는 여론에 따라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접근하기 쉬운 부서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해 새로운 명칭을 공모했다.

지난1월 11일부터 11일동안 도에서 위촉한 민원메신저 110명과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에 나선 결과 142건의 제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5개 시안에 대해 인터넷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도민의 소리담당\\\'으로 최종 결정됐다.

\\\'도민의 소리담당\\\'은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크게 수렴해 도정에 반영한다는 의미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도민의 입장에서 듣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다양한 정책제안 수렴과 고충해결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믿음과 희망을 주는 부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합민원실은 이번 직제변경으로 도민들의 고충민원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도정정보 인터넷사이트에 고충상담실을 개설해 직원들의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제안을 진솔하게 듣고 이를 개선키로 해 앞으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신보, 재래시장 육성 특화보증 실시 【전남신보】-743-0365
-전남도, 고객의 편의성 제고 서류절차 대폭 간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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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이 위기에 빠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전남신보는 최근 대형할인점 확대와 소비자의 구매성향의 변화 등에 따라 상권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선 순천시 소재 중앙시장 상인 및 인근상가지역 상인에 대한 특화보증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특화보증의 대상은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인근상가지역의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5인미만의 소상공인으로 보증한도는 최고 5천만원이다. 다만 부동산업이나 사치향락산업 등과 같은 일부업종은 특화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재래시장 특화보증은 정부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한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전남신보는 순천시를 중심으로 여수와 광양, 목포 등에도 단계적으로 특화보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신보는 보증상담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담 신청시 징구했던 사업자등록증사본과 사업장, 주택임대차 계약서사본 등 3개항의 서류징구를 생략하고 신용조사시 현장에서 확인 징구키로 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는데 다각적인 해소책을 마련키로 했다.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 【환경보전과】-607-4470
-전남도, 밀렵자 신고시 최고 200만원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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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4일 장성군 북하면 덕재리 약수리 일원에서 민관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남도와 장성군은 최근 집중적인 적설과 기온하강으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날 유관기관 및 민간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야생동물 먹이주기 및 불법 엽구수거 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도는 이날 고구마와 옥수수, 소기름 등 먹이 약 3톤가량을 장성군 북하면 덕재리와 약수리 일대를 3개지역으로 나눠 야생동물 이동이 용이한 곳에 살포한데 이어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불법으로 설치된 엽구를 수거하는 행사도 동시에 실시했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먹이를 적절한 시기에 공급함으로써 다가오는 3월-6월 번식기를 대비해 영양섭취는 물론 밀렵·밀거래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특히 내장산국립공원은 면적이 총 7만1천285㎢로 전남북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으로서 2개도 1개시 2개군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곳에 서식한 야생동물은 수달과 오소리 등 23종의 포유동물과 독수리, 팔색조 등 96종의 조류를 포함한 동물자원 총 858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밀렵행위발견 및 불법엽구 수거시는 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증거물 확보와 밀렵자 검거 등의 조치를 취하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비밀보장과 함께 밀렵. 밀거래 신고사항은 야생조수의 종별. 수량 등에 따라 10만원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불법엽구는 수량에 따라 차등해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설 사고예방 24시간 감시체제 구축 【방호구조과】-360-0833
-전남도, 소방공무원 1,533명 동원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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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설날 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7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대비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 소방본부는 연휴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 안전사각지대인 재래시장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유관단체와의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또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재래시장 상가 및 지하업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과 무허가 위험물취급의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유동인구가 빈번한 역광장과 고속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 198개소에 대해 각종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집중적인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대비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야간 판매시설의 영업종료에 맞춰 각 소방서는 판매시설 당직자에게 안전관리 당부 및 확인전화는 물론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기취급시설의 취약요인을 반드시 확인 점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귀성객들의 비상응급구조체계를 위해 주요 대중교통 이용 장소 28개소에 119 구급대를 전진배치해 귀성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설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현황을 파악 상황실에 비치 주민들의 문의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 수산종합관, 설날 연휴 정상 개관 【수산종합관】-644-4136
-전남도, 양식과정 직접 체험 현장 체험학습관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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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 다른 산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 설날에도 무휴 개관한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술목에 자리잡은 전남도 수산종합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해양생물 및 희귀어류 등 수조 33대에 100종 2천미가 생태별로 전시돼 있으며 희귀어류·패류박제 및 표본 100여종과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화석류 등 500여종 1천200여점과 바다 목장화 증·양식모형관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200만명이 관람하는 등 연 평균 30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D입체영상관과 최첨단 크로마키 영상체험관, 청소년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지난9월 신설된 패류·갑각류관에는 국내산 패류 250종 700점과 외국산 패류는 물론 갑각류, 해조류, 액침표본 등 500종 2천점이 전시돼 있어 신비의 바다속 해양생물의 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다.

또 수산종묘배양장에는 수조 18대에 어류와 패류, 해조류 등 양식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현장 체험학습관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푸른들 가꾸기 사업 대폭 확대 추진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54억원 투입 자운영, 호밀 등 4만핵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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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화학비료와 농약 등으로 날로 오염되고 척박해져간 농토를 살리기 위해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겨울철 노는 논에 녹비작물 재배로 토양유기물 함량 및 땅심을 높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녹비작물인 자운영을 비롯해 호밀, 헤어리벳치 등을 파종,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키로 했다.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5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만핵타의 논에 자운영과 호밀, 헤어리벳치 등 녹비작물을 재배키로 하고 재배를 희망한 농가는 10a당 13만5천원씩 소요되는 종자구입 대금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도는 각 시군으로 하여금 농가로부터 자운영 등 심고자하는 품종과 재배희망 면적을 신청받아 오는 3월까지 대상지를 선정토록 했으며 시군단위로 10핵타이상의 시범지구를 1개소이상씩 조성하고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인근 농경지에 집단적으로 재배해 경관조성 효과도 함께 거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푸른들가꾸기는 다량의 유기물을 토양에 공급하고 녹비작물의 생육중 뿌리혹박테리아에 의해 공기중의 질소를 토양내에 고정시키는 등 토양의 지력회복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화학비료를 절반이상 줄여 환경농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데다 부수적으로 겨울철에 푸른들과 봄철에 자운영 꽃이 만발하는 아름답고 신선한 농촌경관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친환경농업과 양규성 과장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연차적으로 보리 등 동계작물 재배지와 간척지, 저습지 등을 제외한 전체 논 12만5천핵타까지 녹비작물 재배를 늘리기로 하고 친환경농업은 무엇보다 가장 먼저 땅의 힘을 되살리는 것이 시급해 푸른들가꾸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계 전지훈련장 전남도 인기 【체육청소년과】-607-4242
-전남도, 강원도 춘천고 야구팀 등 43종목 1만2천명 도내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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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은 물론 대학 및 일반부의 선수들까지 동계전지 훈련차 전남도내로 속속 줄을 잇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비교적 겨울기온이 따뜻한데다 대기환경이 쾌적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훈련할 수 있어 동계훈련의 적지로 부각돼 이에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무려 1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전남도의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레저 및 스포츠산업육성 정책과 시장군수들의 전국 규모 단위 각종 체육행사의 적극 참여와 유치노력이 맞물리면서 지난해부터 전국각지로부터 도내로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을 위해 2월 현재 내도한 강원도 춘천고등학교 야구팀을 비롯 육상, 축구, 배구, 수영, 테니스, 농구 등 43개 종목 총 320개팀 1만2천109명의 선수들이 목포와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구례 등 15개 시군에서 체력단련과 봄 시즌을 대비해 훈련중에 있다.

실제로 도내의 경우 1천874명이 축구전지훈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광양을 찾아 실제 경제효과만도 24억3천620만원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광양이 동계훈련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각 시군에서는 전지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동장 등 훈련시설을 정비하고 일부는 무료로 개방했으며 종목별 경기단체협회에서는 훈련장을 방문, 선수격려와 숙소를 안내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남도도 앞으로 벌일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의 상위입상권 진입에 목표를 두고 전지훈련중인 타 시도선수들과 친선경기를 갖는 등 선수들의 기량을 기르도록 권장하고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내 도로확포장 교통체증 확 줄어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전년도에 비해 1만6천대 증가에도 교통체증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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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총 차량등록대수가 지난달말 현재 57만1천대로 전년도에 비해 1만6천대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확포장 등 도로여건의 호조로 교통사정이 순조로움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도로는 국도 및 지방도 등 10개구간 81㎞가 준공돼 차량증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운전이 한결 수월해 졌다.

도에 등록된 전체 차량중 자가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53만7천대로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영업용 5%, 관용 1% 순으로 나타나 10년전 자가용 댓수 21만6천대에 비해 2배가 넘는 32만1천대가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차량증가로 전남도는 고속도로를 비롯 국도 및 지방도를 확장한 결과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난2001년도에 개통해 연간 634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또 지난해는 장흥-장동간 국도 10.5㎞와 장동-보성간 11.4㎞, 해보-삼서간 9.0㎞, 남양-벌교간 17.3㎞, 황산-해남간 13.0㎞ 등 5개국도 총 61.2㎞를 준공했다.

지방도 또한 벌교-대포간 7.9㎞와 오마-풍양간 6.12㎞, 도초-죽연간 2.6 ㎞. 대전-북하간 1.56㎞, 지도-사옥간 1.86㎞로 총 5개구간 20㎞를 준공함으로써 운전자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체증 해소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그러나 이같이 도로여건이 개선된 반면 운전자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각종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한해 도내서 모두 609명의 귀중한 생명이 교통사고로 숨져 인적 및 물적 손실을 입은바 있어 올해는 OECD가입수준인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 3명이하를 목표로 사고예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차량정비업 비상근무 지정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종합정비업 27개소 등 91개소 도내 곳곳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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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기간 차량을 이용한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종합정비업 27개소와 부분정비업 64개소를 비상 근무토록 지정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비키로 했다.

특히 이들업체는 시지역의 경우 평균 11개, 군지역의 경우 2개씩 근무토록 조치해 비상근무 정비업체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근무하게 되며 공장앞에는 비상 근무중임을 반드시 표시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덜어주도록 했다.

도는 특히 1천600개소의 자동차 정비업소가 가동중에 있으나 귀성객들이 차량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소의 비상근무업체로 전환하는 등 대비를 강화하고 나섰다.

한편 전남도는 자동차 정비에 있어 불편한 사항이 있거나 비상근무중인 인근 업체를 찾고싶을 경우 전라남도 교통불편신고센터(062-232-9128), 또는 시군 설명절 종합대책 상황실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맞이 전남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대성황【농산물판촉】-607-4307
-전남도, 전남쌀, 잡곡 등 인기 총 10억1천200만원 판매고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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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지난2일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운영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장터\\\'가 대 성황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65개 도내업체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질의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엄선해 전시판매에 나서 서울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총 10억1천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기대이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판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으로 전남을 대표하는 쌀을 비롯 잡곡이 최고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영광굴비, 순천 한우고기, 나주배, 화순 더덕, 진도 홍주, 한과류와 수산물 다수가 매진되는 등 전남농산물의 우수성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시는 우호교류 차원을 떠나 어려운 농촌을 지원하고 도농상생의 기틀을 조성하는데도 나름대로 성과 있는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홍보활동은 물론 판매에서도 전남 농수산물 구매운동을 펼쳐 각급 관공서 구내식당에 3억7천여만원의 정기적인 공급계약을 체결토록 알선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남쌀 판매망 확보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다짐하고 이번 행사기간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우호교류협정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당초 기대이상의 판매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의 결과로 보고 앞으로 서울시와 상호 우호협정의 정신에 바탕해 다각적인 협력방안들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고 박태영 전 지사 묘소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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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군 진원면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 시설에서 요양중인 160여명의 노인들에게 소고기를 비롯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 격려한데 이어 지난4월 타계한 고 박태영 전 전남도지사의 묘소를 방문, 참배하면서 \\\"평소 전남경제살리기에 기틀을 다져오신 박 전지사를 존경해왔다\\\"고 말하고 \\\"고 박지사가 다져놓은 낙후된 전남경제를 기필코 회생시키는데 도 산하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민을 위한 잘사는 전남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이날 또 장성군 황룡면에 소재한 과거 선비들이 모여 학문을 닦고 제사를 지낸 곳으로 유명한 필암서원을 찾아 \\\"서원은 당시 지방교육과 제도 및 사회경제상 그리고 학자들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지만 사실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주변에 대한 빠른 복원공사로 현장재현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연계시킬 수 있도록 조성작업에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귀농자 영농정착 맞춤형 지원서비스 전개 【농업정책과】-607-2612
-전남도, 귀농알선센터 설치 상담단계부터 One-Stop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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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농촌 공동화현상이 심각함에 따라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농촌일자리 창출을 위한 귀농업무에 대한 본격적인 상담활동에 나섰다.

도는 도시에서 조기 퇴직했거나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의 귀농을 도와드리기 위해 도 및 시군농정부서에 귀농알선센터를 설치, 비즈니스 차원에서 One-Stop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특히 귀농자들의 영농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귀농정착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전담공무원을 지정, 상담단계부터 영농정착시까지 맞춤형 지원서비스에 나선다.

우선 타시도에 거주하는 40세미만인자중 전남도내에 귀농해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와 귀농 또는 농업을 창업해 1년이내에 영농기반시설에 5천만원이상 투자계획을 갖고 농촌정착의지가 있는 자에 한해 농가당 2천만원의 귀농정착자금을 지원한다.

또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고교생 자녀와 손자녀 동생의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정부지원 대상 농기계 본체기준으로 대당 공급가격 2천만원이상인 농기계 구입에 소요되는 자금도 지원해준다.

이밖에 100제곱미터이내 농가주택 취득시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및 5년간 재산세를 면제하고 귀농인이 농어촌주택을 추가로 취득시 2주택이 되어 일반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1가구 1주택으로 간주 양도소득세를 면제해 준다.

한편 전남도는 귀농희망자에게 상담단계부터 영농정착시까지 비즈니스 차원에서 One-Stop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귀농상담 전용전화인 1577-1425를 설치, 귀농자들의 영농정착을 적극 돕기로 했다.

전남도-서울시 우호교류 확대 추진 【기획관】-607-4223-
-전남도, 전남 시군과 서울시 구청과의 자매결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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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를 운영한데 이어 서울시 직장경기부 전남도내 동계전지훈련 실시 등 양 지역간의 우호교류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설맞이 전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양 시도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속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직판행사의 경우 65개 도내업체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질의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엄선해 전시판매에 나서 서울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총 10억1천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기대이상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전남쌀 판매망 확보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다짐하고 이번 행사기간동안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우호교류협정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서울시와 농수산물 판매촉진 등 우호교류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과 서울시 25개 구청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 마련과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밖에 축제상호초청 및 예술단 교환공연을 비롯 한마음 생활체육종합축제 참가, 청소년 영어체험마을 입소지원, 청소년 수련시설 공동이용,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지원 등의 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서울서 개최된 농수산물 직판장 행사가 기대이상의 판매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의 결과로 보고 앞으로 서울시와 상호 우호협정의 정신에 바탕해 다각적인 협력방안들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날 연휴 찜질방 등 화재사각지대 비상 【방호구조과】-360-0833
-전남도, 소방공무원 1,533명 동원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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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설날 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 전국 찜질방 등에서 잇따라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시 은행동 제니스호프화재로 7명이 부상한데 이어 서울시 성수도 라성사우나에서도 화재가 발생 185명을 긴급구조하는 등 찜질방 등 다중이용업소에서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소방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소방본부는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찜질방과 노래방, 유흥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 3천785개소에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과 무허가 위험물취급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또 대형화재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된 화재경보시설과 가스누설경보기, 누전차단기 등 관리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방화문,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관리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대비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설날 연휴기간동안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주들의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홍보전단을 시군에 시달하는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설 연휴 종합대책 이상 무 【자치행정과】-607-4435
-전남도, 재난재해 및 교통관리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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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속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설 종합대책을 마련,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연휴기간동안 도와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무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 읍·면·동사무소 등에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쓰레기를 비롯 상·하수도, 가스·석유, 도로관리 등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24시간 전문의를 상주운영토록 하고 의원과 약국의 당번제 근무, 보건소 등 공중보건의료기관은 비상근무를 실시해 연휴기간중에도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내 주요도로 안내와 활용가능한 고속버스 예비차량과 전세버스를 집중 투입해 기존 노선을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내 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운송력을 증강하는 귀성객 특별수송대책도 마련했다.

이밖에 악천우를 대비한 제설장비 및 인력을 24시간 대기시키고 항·포구·도선장에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연휴기간중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물가의 안정적 관리와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성수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단속반을 편성, 수입농산물의 국산판매행위와 지역특산품의 허위표시 및 원산지 미표시 등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도는 또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환경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고 도내 일원에서 개최될 전통 세시풍속놀이 등을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 전개 【환경보전과】-607-4470
-전남도,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중점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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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를 틈타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부적정 처리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될 것으로 보고 특별감시활동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설날 연휴기간동안 산업체의 잇따른 휴무로 사회분위기가 이완된 틈을 타 환경오염사고의 발생이 높을 것으로 보고 오는 12일까지 단계별 단속기간을 설정,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휴무기간동안 도와 시.군 환경지도부서에 상황실을 설치, 감시와 순찰 및 상황반과 측정분석반 등 근무조를 편성,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영산강과 섬진강, 상수원지역의 오염원과 유독물, 악성폐수를 배출하는 시설은 물론 도축, 도계장 등 도내 취약업소에 대한 폐수배출업소를 선정, 폐기물 부적정 처리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인 8일부터 10일까지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24시간 상황실을 가동 영산강, 섬진강 등 주요하천과 산업단지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연휴후에도 휴무기간중 폐수배출시설 미가동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동안 도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환경오염신고·상담 접수창구를 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신고에 대해서는 국번없이 128번 전화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재난재해】-607-3823
-전남도, 유관기관 합동 안전사고 예방수칙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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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속 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인파와 들뜬 명절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건전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도는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사고 예방 및 상황유지를 위해 24시간 관리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유,도선 안전관리 등 안전하고 건전한 명절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도는 7일 호남고속도로 순천요금소에서 도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귀성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설날 안전은 이렇게\\\', \\\'가스.전기안전사용 요령\\\' 등 홍보스티커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형안전사고는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집을 나서기 전 반드시 가스레인지 잠금장치 및 가스용기의 밸브를 다시한번 점검해줄 것을 권했다.

또 즐거운 고향나들이는 교통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출발전 차량점검과 운행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운전을 통해 사고없는 건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전남도는 설 연휴 기간중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에서 관련 공무원을 보강해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고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소득】-607-4423
-전남도, 이용료 저렴 다양한 평수 설 연휴 나들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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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명절을 기해 인기를 끌어오던 도내 자연휴양림이 올 설날에도 황금 연휴를 틈타 귀성객들의 가족 나들이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행정기관에서 만든 시설로 이용료가 저렴한데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공기맑은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온갖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제격으로 현재 자연휴양림 10개소 가운데 시군에서 직접 조성해 운영중인 곳은 7개소에 이르고 있다.

화순군 북면 노치리 백아산 중턱에 자리잡은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하얀색에 빛나는 아름다운 바위경치가 전국 제일로 백아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숲이 울창한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황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숲속의 집 이용료는 1일 7-8평 3만원부터 20평 10만원 등 다양한 평수를 갖추고 있다.

고흥군 영남면 팔영산 중턱에 자리잡은 팔영산 자연휴양림은 연평균 2만5천명 이상 등산객이 다녀가는 명산으로 산정상에 8개의 바위로 된 봉우리가 있고 내려다보이는 여자만과 다도해 바다가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다시없는 장관이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도 기암괴석과 계곡의 폭포 등 풍광이 절묘한 곳으로 사슴사육장과 표고버섯 재배사가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 숙박이용시설은 1일 6평이 3만원에서 25평 11만원까지다.

해발 807미터 보성 제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생 각종 수목들로 즐비해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수같은 득량만이 내려다 보여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해남군 계곡면 일명 가학산 계곡에 자리잡은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비가온 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들이 검게 보인다고해 흑석산,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고 해 가학산이라고도 불리운다.
한편 자연휴양림에 대해 예약 및 자세한 안내를 받고자 할 때는 ▲백아산 061-374-1493 ▲팔영산 061-833-8779 ▲제암산 061-852-4434 ▲백운산 061-763-8615 ▲유치 061-863-6350 ▲가학산 061-535-48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장묘문화 개선 홍보활동 전개 【사회복지과】-607-4322
-전남도, 귀성객 상대 장묘문화 개선 홍보리후렛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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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차역, 터미널 등 귀성장소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장묘문화개선을 위한 홍보 리후렛을 배포하면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남도는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고향을 방문시 설 명절 기간 동안 주변 귀성객, 친척, 친구,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 리후렛을 배부하며 장묘문화개선에 동참을 다짐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각 실과에 장묘문화개선 홍보 리후렛 3,000매를 배부하였고 전 직원에게 홍보물을 숙지해 홍보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선 시군에도 5,000매를 배부하여 시군의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가졌다.

특히 도에서 고향을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7일 오후 광주역과 광천동 종합터미널에서 사회복지과 직원 14명이 장묘문화개선 홍보 리후렛을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화장문화의 필요성과 외국의 실태를 널리 홍보하고 도민들에게 준법정신 준수 협조을 당부하는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장묘문화가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인식되도록 친환경적인 화장(납골)문화 조성을 위한 추모의 숲(수목장)등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사, 설 명절 재래시장 방문 주민 격려
-이날 또 병마와 시름중인 도청직원 한경희 주사 위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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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전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화순읍 삼천리 재래시장을 방문, 차례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일일이 만나 올 차례 준비와 물가 등을 물으며 침체된 경기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삶의 의욕을 잃지 말고 올 설은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건강한 명절을 맞이하자고 격려했다.

박지사는 특히 \\\"최근 대형할인점 등 신 업태의 등장과 전자상거래 발달, 소비구매 패턴의 변화 등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고 말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서민상권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재래시장 대부분이 구시가지나 외곽지역,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데다 화재발생시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도 높아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 환경개선 등 시설 및 경영현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날 재래시장 방문에 이어 그동안 대장암으로 전남대 화순병원에 입원, 투병중인 도청 사회복지과 한경희 주사(41.행정7급)를 찾아 \\\"도청산하 전 공무원이 한주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며 \\\"훌훌털고 전남발전을 위해 함께 일해 나가자\\\"고 말하고 부인 김가영씨(36)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위로 격려했다.

전남 경제살리기 우수 시·군 확정 발표 【자치행정】-607-4650
-전남도, 목포, 무안, 영암 투자유치 등 분야별 최우수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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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 경제살리기 우수시.군에 대한 평가결과 최우수 및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9개 시군과 분야별 최우수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는 전남경제살리기 우수 시군에 대한 평가결과 투자유치분야 최우수상에 목포시와 우수상 여수시, 영암군을 선정했으며 관광진흥분야 최우수상으로 무안군, 우수상 여수시, 목포시, 농수산물판촉분야 최우수상 영암군, 우수상 강진군, 완도군 등 모두 3개분야 9개시군을 선정, 발표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시군은 각각 2억원씩 우수상 6개시군은 각 1억원씩 모두 12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해 잘사는 전남실현을 위한 사업비로 쓰여지도록 했다.

또 일선 시.군에서 열심히 일한 우수공무원을 선정, 최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시상금으로 5백만원을 지급하며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공무원 33명을 별도로 선정해 3월중에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도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전남 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2개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선의의 경쟁체제 도입이 필수적으로 보고 전남경제살리기 우수 시군을 선정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으로 지난200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평가대상은 투자유치와 관광진흥, 농수산물판촉분야 등 도 역점시책인 3개분야로 1년간 추진한 실적을 해당 부서에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혜택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목포시와 여수시, 영암군이 2개분야에 걸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가 실시한 \\\'전남경제살리기 우수시군 시상제\\\'는 현지 종합평가 방식을 탈피해 객관적으로 실적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시군의 의견을 반영, 객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했으며 평가항목 및 산식의 내용을 사전에 공개해 시군의 평가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올해는 농수산물판촉분야에 농정분야와 수산분야 우수시군을 각각 선정토록 해 수산분야의 시책추진에도 각 시군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05년도 평가는 각계각층의 폭넓은 여론수렴 및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평가기준을 마련키로 하고 도정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한 배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 토지면적 크게 늘었다 【토지관리과】-607-4270
-전남도, 항만등록 간척사업으로 182만평 증가 여의도면적 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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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땅 면적이 해안매립과 연안해역 미등록토지의 신규등록 등으로 인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의 토지면적이 항만물류사업 증가에 따른 컨테이너 부두와 신항만건설, 대규모간척사업 등으로 지난해보다 182만평이 늘어난 1만2천52㎢(약 36억만평)로 여의도 면적의 2배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토지증가지역으로 해남과 완도군의 간척사업으로 430만8천㎡, 광양시 컨테이너 부두 99만3천㎡, 도서지역의 미등록토지 74만3천㎡가 늘어났다.

또 토지용도별 이용면적도 크게 변화돼 도로개설 등 SOC사업증가와 투자유치 등으로 대지 및 공장용지, 창고, 도로 등의 지목은 늘어나고 산림훼손과 농지전용 등 1차산업 감소추세로 임야와 전, 답 등 농지의 지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면적 크기는 경상북도와 강원도에 이어 전국 3위에 해당되며 필지수로는 전국 1위인 540만필지이며 도내 시군의 면적크기는 순천, 해남, 화순군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같이 신항만 증설과 간척지사업 등으로 토지가 늘어나고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대지 및 공장용지 등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은 낙후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반증해주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연안해역 일대 미등록토지와 신규등록 토지를 지속적으로 조사.등록토록해 민선자치시대의 자주재원 확보는 물론 토지가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세원확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토지의 과학적인 관리와 다양한 토지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3차원 위성영상시스템 등을 조기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공고 【체육청소년과】-607-3323
-전남도, 상반기 587명 선발, 4억5천880만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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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모두 587명의 장학생을 선발, 4억5천88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인재육성분야로 성적우수장학금으로 모두 134명에게 1억5천4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20%이내인자야 하며 대학생은 평균학점이 B학점이상이어야 한다.

또 각종 특기자 장려금의 경우 직전학기 전국대회 3위이내 입상자와 전남도대회 3위이내 입상자 또는 이와 동등한 정도의 수상자로 모두 58명에게 3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회봉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자기 희생적인 선행이 뛰어난 모범청소년과 사회적으로 선행을 행한 부모가 어려움을 당한 경우 그 자녀를 대상으로 모두 66명에게 봉사·선행자 장려금으로 2천200만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어려운 계층 분야로 모두 28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키로 하고 저소득장학금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50% 이내인 자와 보호자 전답이 1천500평이하와 재산세 5만원이하인자를 대상으로 129명을 선발 1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의용소방대원 자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2명을 선정, 1인당 50만원씩 1천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또 장한대학생 학자금과 산업체근로 야간특별학급학생 학자금, 직업훈련생 생활보조금, 우수학생 포괄지원금 등의 각종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재육성장학금 신청은 2월 한달동안으로 공고일 현재 만24세이하이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도내에 1년이상 거주한자로 단, 당해학기 타 장학금 100만원이상 수혜자는 신청에서 제외했다.

노인전용 \\\'119 실버 앰블런스\\\' 시범 운영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노인전담 구급차 2대 논스톱 이송체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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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이달부터 노인전용 \\\'119 실버 앰블런스\\\'를 시범 운영한다.

도소방본부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성 질환자의 급증에 대비, 일반 구급대와 차별화된 65세이상 노인전용 119 실버 앰블런스를 이달 중순부터 순천과 나주소방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령인구 급증에다 지난해 노인성 질환자의 구급대 이용률이 39.7%로 전체 구급환자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구급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전담 구급차 2대를 지정해 논스톱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인들에게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거동불편 장애인과 통원치료가 필요한 65세이상 장기노인질환자 등 337명을 지정, 사전예약에 의한 지정병원 이송 등 119이송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동안 1천200여명이 이용한 바 있다.

한편 전남도소방본부는 노인전용 구급대의 성과를 분석해 연차적으로 전 소방관서로 확대 운영키로 하는 등 안전구급서비스를 한층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올 벼 보급종 추가공급량 신청 【농기원】-330-2754
-전남도, 전국적으로 잔량 592톤 21일까지 추가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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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 추가 공급량을 오는 21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해 신청순서에 따라 선착순 공급키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1차 신청결과 동진1호 934톤을 비롯 남평벼 537톤 등 2천245톤이 신청돼 공급량을 확정했으나 전국적으로 592톤의 잔량에 대해 21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추가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새계화벼, 일미벼, 동안벼, 오대벼, 화영벼, 화봉벼 등으로 전남지방에 알맞은 고품질 품종으로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신청을 받고 있다.

따라서 아직까지 고품질 우량종자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가까운 읍면농업인상담소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전국적으로 종자유통시스템 전산입력과 동시에 신청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기간내에 공급받을 수 있다.

도는 친환경고품질 프리미엄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전남 베스트 5 품종으로 추천된 동진1호와 일미벼, 남평벼, 동안벼, 새계화벼 품종에 대해서는 추곡수매 1등가격으로 지원공급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1차에 신청된 보급종 종자는 3월까지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하며 추가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3월중에 공급된다.

한편 도 농기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이번에 추가로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전국적으로 신청순위에 따라 공급량이 신청과 동시에 확정됨에 따라 논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기간내에 신청해줄 것\\\"을 당부하고 \\\"품종특성과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낮 도청 구내식당에서 공보관실 직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낙후되고 소외된 전남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비전은 무엇보다 도민중심의 획기적인 시스템이 구축될 때 가능할 것\\\"이라며 \\\"현 전남도의 실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후손들에게 터를 잡고 잘살 수 있는 복된 땅을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게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다\\\"며 \\\"도의 발전을 위한 갖가지 지혜를 모아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당부.

박지사는 이를위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지를 명확히 판단해야하며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최소한 50년후를 내다보고 한사람의 반짝이는 의견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다수의 의견이 타당성과 추진력을 갖도록 해야한다\\\"고 말한 뒤 \\\"도민들의 어두운 이면과 밝은 모습들을 생생히 알려주는 공무원들의 깨어있는 참신한 아이템 발굴\\\"을 주문.

전라남도는 2월 11일 공석중인 정무부지사에 이근경 前재정경제부 차관보를 내정한다고 발표하였다.
○ 이근경(55세)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담양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윌리암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제기획원 종합기획과장, 공정거래위원회 거래국장, 청와대 재정금융 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보,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 시장경제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제전문가이다.
○ 이 내정자는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부 등 경제부서에서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박준영 도지사를 보좌하여 생산적인 대의회 및 언론관계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도정운영에 기여하는 한편,
전남도가 추진중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도정의 핵심현안인 관광레저도시 건설과 광양만권 활성화, 2012 여수 월드엑스포 및 기업도시유치 등을 위해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준영 도지사는 지역경제활성화를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를 발탁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우리고장 출신으로 경제관료 경력자를 물색하여 본인의 수락을 받는 과정에서 상당히 고심한 것으로 보이며 그 이면에는 이근경 내정자의 고향사랑하는 마음과 전남경제살리기를 위해 투혼한다는 숨은 배경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전라남도는 이와함께 도지사 산업정책고문에 임래규 前산업자원부 차관을 위촉했다.
○ 임래규 산업정책고문 내정자는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이후 공업진흥청, 상공부, 산업자원부에서 다년간 실무를 경험하였고 특허청장과 산업자원부 차관을 역임한 후 나후타홀딩스회장, 광주지역발전연구소 이사장을 지내고 현재는 (주)한국화이바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으로 실무와 이론에 정통하고 특히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어 전남도가 추진중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활동이 기대된다.
전남도, 기동감찰 ‘부실공사 ZERO화’ 추진 【감사관】-607-4592
-전남도, 정기감찰 수시감찰로 전환 5억이상 공사 데이터베이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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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각종 인허가 부조리 예방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기동감찰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부실공사 제로화를 위한 기동감찰 활동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선 지방자치 출범직후인 지난95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 기동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성실시공은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도 일부현장에서 부실공사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 강도 높은 기동감찰을 통해 부실공사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위해 현재 실시한 정기감찰을 수시감찰로 전환하고 5억원이상 공사현장 추진상황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연중 관리하면서 시행공종이 바뀌기 전 불시감찰을 실시키로 했다.

또 대학교수와 설계.시공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17명을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민관합동 기동감찰을 실시함으로써 감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육안으로 부실공사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압축강도 시험기 등 시험장비를 동원해 정밀 감찰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장뿐만 아니라 준공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하자발생 여부에 대한 사후감찰도 병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부실시공회사와 감리회사에 대해서는 부실 벌점부과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관계공무원의 경우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금까지 1천177개지구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 총 1천45건을 적발해 86건은 재시공 명령하고 959건은 시정조치했으며 과다 설계된 93억1천500만원은 감액조치와 함께 96명의 공무원을 문책하고 220개업체를 경고조치한 바 있다.
전남도, 왕겨이용 친환경 농자재 지원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올해 15억7천만원 투입 담양 등 5개소 시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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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위해 쌀 가공부산물인 왕겨를 친환경 농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왕겨이용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의 설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농자재로 선호도가 높은 왕겨숯 및 왕겨팽연화 생산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해말 순천과 나주에 2개소를 지원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도는 올해도 15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담양과 보성, 장흥, 무안, 함평 등에 각 1개소씩 총 5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말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키로 하고 왕겨를 이용해 친환경 자재를 생산하는 시설인 점을 감안해 원자재인 왕겨를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미곡종합처리장중에서 우선 선정키로 했다.

왕겨 숯 생산시설은 벼와 채소, 과수 등 모든 작물에 사용하는 자재로 친환경 실천을 많이 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왕겨팽연화 시설은 원예작물 및 못자리 상초로 많이 활용됨에 따라 시군별 최적지를 선정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의 원년으로 친환경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시설은 영농기 이전 생산시설을 완공해 필요한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자재를 공급키로 하고 앞으로 연차적으로 생산시설을 대폭 확대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왕겨숯 생산시설은 개소당 연간 125톤을 생산할 수 있어 총 5개소에서 625톤을 생산함으로써 약 500핵타에 시용이 가능한 양으로 왕겨팽연화 시설은 모두 2개소로 발표퇴비 생산시설과 함께 혼합해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게 된다.

저비용 고효용 소방홍보영상물 제작 【방호구조과】-360-0831
-전남도, 소방방재청 기성제작물 벤치마킹 2천여만원 예산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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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소방홍보 영상물 제작을 위해 소방방재청의 기성제작물을 대상으로 벤치마킹한 결과 저비용 고효용을 유도하고 나서 화재예방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홍보영상물 제작과정에 중앙의 소방방재청에서 소유한 기성제작물을 벤치마킹해 전남도의 작품으로 제작한 결과 2천여만원을 절약시켜 재정여건이 취약한 도의 예산집행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도내 14개의 영화관 및 2천571개소의 유흥 및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의 모니터를 통한 화재예방홍보를 위해 영상기기에 입력할 경우 초기화면의 시작단계에서 화재예방홍보 영상이 전개됨으로서 다중시설의 화재예방에 한몫 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 화재보험협회는 물론 전국 소방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각종 홍보자료의 공유로 예산절감과 벤치마킹, 창의와 조화를 통한 소방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화재없는 안전 전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상홍보물을 보급해 나가기로 했다.
2005 보급종 콩 공급량 신청 【농기원】-330-2696
-전남도, 고품질 콩 내달 24일까지 197톤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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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5년도에 공급할 보급종 콩 192톤을 예시하고 다음달 24일까지 신청하면 선착순 공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콩 종자는 식용콩으로 유전자 변형 콩으로부터 안전한 국산 식용콩 재배 확대를 위해 생산한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은 고품질 품종이다.

성숙기가 빠른 새올콩 47톤과 숙기가 조금 늦은 태광콩 136톤, 콩나물용인 풍산나물콩 14톤을 예시하고 희망농가로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

보급종 콩 종자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해당지역 읍.면 농업인상담소(상담소가 없는 지역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 공급은 파종기 이전인 4월달에 이루어진다.

품종별 주요 특성은 새올콩의 경우 성숙기가 8월 27일로 매우 빠르며 100알의 무게가 25.2g으로 대립종이면서 키는 43cm 10a당 수량은 233kg 수준이다.

태광콩은 성숙기가 10월 7일경으로 늦으며 키는 75cm로 크고 수량은 266kg 수준이다. 콩나물용인 풍산나물콩은 성숙기가 10월 9일경이며 키는 66cm이고 수량은 281kg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보급종 콩 종자는 농가와 계약재배한 1등품 종자로 소독이 되어있고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10% 정도 증수되는 순도높은 종자다.

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보급종 예시량 범위 내에서 신청량 전량을 공급하지만 신청기간 이후 잔량에 대해서는 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공급 원칙에 따라 공급량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은 농가에서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상담소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2012 지방유치위 집행위원장 차용우 도의원 【엑스포】-607-5915
-전남도, 민간차원 유치활동 전개 2012 세계박람회 유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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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지방유치위원회는 2012년 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정부와 도의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을 선도해 나갈 지방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에 차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유치위 집행위원장으로 내정된 차용우 도의원은 완도출신으로 조선대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해양문학회 수석부회장, 민주당 도지부 사무처장겸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의원은 앞으로 중앙유치추진체계 조기구축 및 본격적인 유치준비 활동을 촉구하고 전남도의 유치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개최후보지권 4개시도의 유치열기 확산 등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을 전개해 2012년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7대 이근경 전남도 정무부지사 14일 취임 【총무과】-607-4824
-전남도, \\\'친환경농업 육성\\\' 등 전남발전 청사진 적극 실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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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도청회의실에서 5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이근경 정무부지사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정무부지사는 \\\"비록 지방행정경험은 없지만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최대한 살려 전남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심부름꾼 일을 톡톡히 해나가겠다\\\"고 말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이부지사는 \\\"중앙의 경우 정책문제로 씨름했지만 지방행정은 발로 뛰어 각종 문제를 풀어나가는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지사의 도정구상과 전남발전의 청사진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도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자본과 기업유치\\\', \\\'관광산업 진흥\\\' 등 도정구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서남해안 레저복합도시 건설\\\'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도 기필코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부지사는 이를위해 \\\"중앙정부로부터 최대한의 협력을 받아내고 해외 및 국내 투자자들에게 사업과 지역의 이점을 알려 투자를 최대한 유치하겠다\\\"고 말하고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부지사는 \\\"낙후된 전남을 잘사는 고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그러나 공직자 모두가 도민과 한마음이 돼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꿈은 이뤄질 수 있다\\\"며 그 꿈을 실현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남도마을 가꾸기 사업 호응 쇄도 【정보통신】-607-4313
-전남도, 1마을 1PC보내기 출향인 호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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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e-남도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마을 1PC보내기 운동이 향우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기대이상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말부터 서울 등 타지역 향우 1만1천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협조서한문을 보내는 등 고향마을에 애향PC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서 출향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도지사 협조 서한문 발송이후 본 사업의 참여방안과 기증방법 및 시기, 규모 등을 묻는 기업인과 향우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어 내고향 농촌을 살리기를 위한 전남도의 아이디어에 공감을 함께하는 향우들이 속속 늘고 있다.

최초 PC기증자인 오삼복씨(서울시 성동구)는 고향인 순천시 승주읍 서동마을에 140만원이 소요될 PC 1대와 1년간 사용료 34만원도 기꺼이 기증하고 모든 향우들이 승주읍 31개마을을 정보화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 부산에 거주한 정현구씨도 도의 이번 사업에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에 공감을 표시하고 고향인 광양시 다압면 직금마을에 PC 1대를 쾌척했다.

익명의 도내 기업대표는 몇 대까지 기증이 가능한지를 물으며 지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특히 마을 1PC확보로 정보화 인프라가 확충됨은 물론 농어촌지역 정보화 촉진 및 도·농간 정보격차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향우와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기증된 PC가 마을홈페이지 관리 및 농어촌지역 정보화에 본격 활용될 수 있도록 올 상반기부터 6천594개 전 마을 홈페이지를 구축, 올 연말부터 포털사이트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e-남도마을 구축으로 농어촌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도·농간 정보격차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데다 마을별 특색과 동향, 특산품, 관광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역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삼성전자 \\\'인력풀제\\\' 가동 【도립대】-380-8461
-전남도, \\\'삼성전자 및 협력회사 특별채용\\\' 등 6개분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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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대학을 비롯한 두원공과대학, 용인송담대학, 영진전문대학, 동의공업대학 등 전국 지역별 유명 전문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삼성전자와 산학협약에 의한 \\\'인력풀제\\\'가 실시된다.

전남도립대학은 최근 삼성전자와 50여명의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구설계(CA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5개 대학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CAD 프로그램인 I-DEAS 활용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남도대학에서 전문가로 양성된 인력은 삼성광주전자 및 하남산단, 평동공단 등 광주전남 지역 삼성 협력업체에 소정의 평가를 거쳐 채용되게 된다.

삼성관계자는 초일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남도대학과 같은 유명 전문대학에서 특성화된 인력이 안정적으로 수급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에 대해 남도대학 기계자동차과 교수들은 혁신적인 교육과정과 학생지도를 통해 취업률 100% 달성은 물론 공립대학으로서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체결된 주요 협약은 ▲산학공동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교육과정 이수 학생평가방법 개발 ▲삼성전자 및 우수 협력회사의 특별과정 이수 학생 채용 ▲삼성전자 및 우수협력회사 현장학습 기회 제공 ▲실험, 실습 기자재 기증 및 공동 활용 ▲교수들의 산업체 현장체험 및 연수 지원 등 6개 분야다.
\\\'웰컴투 전라남도 동영상\\\' 관광홍보물 출시 【관광진흥】-607-4992
-전남도, 국내외 젊은층 대상 고품질 관광홍보용 DVD와 CD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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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생동감 넘친 고품질의 관광홍보용 동영상물 \\\'월켐투 전라남도 DVD, CD\\\' 2만3천매를 제작 출시했다.

이번에 제작한 관광홍보용 동영상물은 총 10분 분량으로 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어를 하나의 CD에 담아 외국의 신세대들을 대상으로 전남도를 홍보하는데 유효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동영상에는 전남이 자랑하는 다도해의 비경이 비중있게 소개되면서 화엄사와 운주사 등 고풍스런 신비함이 살아있는 사찰과 함께 나주 반남고분, 해신 장보고 유적지 등 역사문화유적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담겨있다.

또 최근 관광패턴의 한 흐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족단위 체험관광에 맞춰 사찰체험과 대나무 체험, 약다식 및 감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흥미있는 동영상과 함께 소개돼 젊은층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동영상에 익숙한 젊은층들을 위해 종이홍보물과 병행해 다양한 동영상물을 만들어 홍보에 나설 생각이다\\\"며 \\\"이번 동영상물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들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 건강식품 항암 및 숙취해소 탁월 【친환경농업】-607-2644
-전남도, 충남 호서대 연구팀 결과 무의 소비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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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충남의 호서대학교 채희정 박사외 4명의 연구팀이 실시한 \\\'무의 생리활성 분석 및 무 가공식품 개발 탐색연구\\\'결과에 따라 무가 항암 및 숙취해소와 미백기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무의 소비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무는 민간요법과 고전문헌을 보면 소화촉진과 어패류 또는 면류의 중독해소에 효과가 있고 이뇨, 정장, 거담작용 및 해열, 진해, 혈당저하, 니코틴제거 등과 같은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그동안 무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번에 발표된 호서대학교 채희정 박사 연구팀의 연구결과로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무 줄기와 뿌리에 폐암 세포주의 증식을 억제한 것으로 나타나 마늘과 비교해 우수한 항암활성을 갖고 있는데다 알콜분해효소의 활성을 높여 숙취해소에도 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채희정 연구팀은 \\\"이같은 생리활성 분석결과를 토대로 무의 소비를 촉진하고 기능성 가공식품 등으로 용도개발이 가능 할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응용제품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지사, 공세적 수출농업 육성할 터 【농업정책과】-607-4886
-전남도, 15일 농업인 신년교례회 참석, 친환경·수출농업육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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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무등파크호텔에서 농협관계관을 비롯 도, 시군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신년교례회에 참석 2005년도 전남 농정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우리 전남만이 지닌 비교우위 자산을 특화시켜 산업화하는 길이 전남발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축이 X축으로 볼 때 수도권과 영남축은 개발이 됐지만 또 다른 축인 강원과 충청, 호남축은 오히려 소외되고 있는데다 전남의 경우 인구 2백만선이 무너지는 등 전남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도민들의 저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은 우선 후대를 위해 새로운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며 첨단산업인 IT, BT, NT 등 미래산업을 유치해 발전지역을 따라잡을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해야함은 물론 전남만이 지닌 비교우위 자산을 특화시켜 산업화시킬 경우 향후 10년내지 20년후에 동북아 물류, 관광,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박지사는 특히 \\\"농촌의 경우 전남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로써 아직도 전남의 주산업은 농업이며 농촌없는 도시는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하고 \\\"미래를 위한 10대 핵심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전남이 전통농업에서 개방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친환경.수출농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전남이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각인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과제\\\"라고 주장했다.

박지사는 \\\"친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핵심인 흙살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면서 친환경재배지를 품목별로 단지화하고 실천과정에서 우려되는 영농실패에 대비 올 하반기중 상호보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친환경농산물 공급과 수도권에 친환경농산물의 종합유통센터와 직판장을 개설 추진함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해 농약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면서 품질인증제와 생산이력제 등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사는 \\\"전남만이 갖고 있는 비교우위자산을 적극 활용하면서 거시적인 안목에서 변화를 읽고 그 바탕위에서 큰 틀의 정책을 구상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우리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정보화마을 설 이벤트서 전국 1위 【정보통신】-607-4974
-전남도, 전남특산품 1억5천만원 판매 4개마을 상위10위권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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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보화마을이 공동으로 실시한 설 명절 인터넷 상거래 특판행사에서 전남의 21개 마을이 참여해 전국 정보화마을 총매출액 4억6천900만원의 32%인 1억5천1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남은 정보화마을 특판행사가 최초로 실시된 2002년이후 연 4년째 1위를 석권하고 있으며 이는 전남지역 특산품의 우수성과 도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증하는 지표로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광양 백학동 마을이 6천5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영광 굴비마을 3천200만원 4위, 나주 배꽃마을 1천600만원 8위, 영암 신북과수원마을 1천500만원으로 9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마을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또 해남 두륜산 버섯마을은 \\\'신규회원 증가분야에서\\\', 여수 돌산갓김치마을은 \\\'배송 및 고객관리분야\\\'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이 도내 정보화마을의 특산품이 인기를 얻은 것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토불이 상품을 정성껏 선별해 이를 상품화하고 신선도가 유지된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신속히 배송되는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백학동 마을의 백운산 곶감은 700미터고지의 깨끗한 환경속에서 정성스럽게 말리고 꼼꼼하게 선별해 전국 어느 곶감보다 당도가 높아 일찌감치 품절되기도 했다.

이번 판매결과 실적이 우수한 백학동마을은 200만원을 비롯 영광 굴비마을과 해남 두륜산버섯마을, 여수 돌산갓김치마을은 각각 50만원씩 포상금을 행자부로부터 받게된다.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및 농어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1년부터 행자부와 도, 시군이 공동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4개마을이 조성돼 운영중에 있으며 올해 11개미을을 추가로 조성할 경우 전남지역은 총 35개 정보화마을이 조성되게 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화마을 조성도 좋지만 앞으로 기존마을의 운영 내실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1사1촌 자매결연과 아파트부녀회와 마을간 자매결연 등을 통해 각 마을의 특산품 전자 직거래가 본격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서해안관광벨트 개발 4개군 반영 건의 【관광개발】
-전남도, 16일 섬 관광자원화사업 반영 등 국토연구원 방문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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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중인 다도해의 섬 개발사업과 그동안 발굴한 33건의 시.군 제안사업이 서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을 방문, 이의 반영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오는 16일 국토연구원을 방문 기 건의한 33건의 개발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고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고 낙후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해안권역에 있는 해남과 영암, 진도, 완도가 개발계획 누락으로 인한 상대적인 낙후성의 가중치를 해소하기 위해 4개군을 서해안관광벨트 권역에 포함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관광개발사업도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중인 도서개발사업과 같이 국비를 50%에서 70%로 상향조정해줄 것과 각종 규제에 묶여있는 전남의 관광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대해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문화관광부에서 추진중인 서해안관광벨트 개발계획 수립용역이 착수된 지난해 9월부터 새로운 해양·생태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목표아래 도내 목포와 무안, 함평, 영광, 신안 5개시군의 신규 관광자원 발굴에 나서 목포 10건을 비롯 무안 10건, 신안 8건 등 전체 33건과 도 중점사업인 다도해 섬 개발사업 등을 발굴해 이를 용역에 적극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건의사항이 서해안관광벨트 개발계획에 반영되고 도가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섬 개발사업이 거점관광지로 지정돼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서.남해안 일대는 남해안관광벨트와 아름다운 섬, 그리고 서해안관광벨트가 어우러진 국제적 해양·생태관광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도 교통사고 4년전 비해 284명 줄어 【도로교통】-607-4246
-전남도, 교통사고 우수업체 인증마크 부착 안전 운전운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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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4년간 교통사고지수를 기준으로 올해 교통안전 우수업체와 사고다발업체를 선정, 발표하고 그동안 사고다발업체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 결과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획기적으로 감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선정 발표한 교통안전 우수업체 및 사고다발업체는 버스.택시.화물 등 각종 운수업체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교통안전상벌제로 업체간 교통사고 줄이기 경쟁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말 현재 도내에는 시외버스 600대를 비롯 시내 및 농어촌버스 1천219대, 전세버스 1천452대, 개인택시 3천794대, 일반택시 3천449대, 용달 1만4천670대 등 모두 1천151개업체에 2만7천252대의 차량이 운행중에 있다.

도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4년간 교통사고 지수를 백분율로 환산해 환산지수가 낮은 8개 우수업체에게는 교통안전 우수업체 인증마크를 차량에 부착토록해 탑승자들로 하여금 안전운전에 대한 신뢰감을 갖도록 했다.

또 환산지수가 높은 8개 교통사고 다발업체는 교통사고가 많은 원인을 오는 3월말까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집중 분석해 올 한해동안 회사가 추진할 감소대책을 수립하게 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같이 전남도가 교통사고 다발업체를 해마다 집중 관리한 결과 전국 261개 교통사고 다발업체 중 3%에 해당하는 8개업체만 올해 특별관리할 것으로 보여 오는 3월 개최될 국무조정실의 시도단위 교통사고 줄이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도의 이같은 결실은 도로여건을 개선하고 운전자 의식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사고다발업체를 특별관리하는 등 시책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2000년 893명에서 2001년 738명, 2002년 667명, 2003년 616명이며 지난해는 609명으로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10년과 비교할 때 지난94년 자동차 등록대수 23만9천대에 비해 지난해는 56만9천대로 두배 이상인 33만대가 증가한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 94년 918명에서 지난해 609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309명을 줄어들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남도는 1만대당 사망자수가 9.4명으로 OECD수준인 3명이하로 낮추기 위해 올해는 경찰과 합동으로 법규위반 차량을 강력히 단속하는 한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등 대 국민 홍보를 강화해 선진교통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70대 고령자 남도대 관광정보과 졸업 【도립대학】-380-8419
-전남도, 15일 담양대서 학사모 쓴 김서운(71) 할머니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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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전남도립대학인 남도대학 관광정보과에 당당히 합격, 어린 손자뻘 학생들과 2년여 대학생활을 마친 뒤 15일 영예로운 졸업장을 받았다.

주인공인 김서운 할머니(71. 광주시 서구 양동)는 일흔을 넘긴 대학생이라는 고령의 나이도 화제지만 무엇보다 정규 학교 문턱이라고는 일제 때 초등학교 2년간을 다닌 것이 전부라는 사실이다.

큰 오빠 뒤 줄줄이 낳은 넷 딸중 막내로 태어나 할아버지가 \\\'서운하다\\\'며 이름까지 \\\'서운\\\'으로 지어져야 했던 김 할머니에게 배움은 다소 거리가 있었다.

결혼 뒤 슬하에 둔 5남매의 자녀들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생활을 한 뒤 김 할머니의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아있던 것은 \\\'배움\\\'에 대한 한(恨)이었다.

성장한 아들과 딸, 그리고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지난 98년 중학교 검정고시를 시작으로 4년여만에 고졸 검정고시까지 땄다.

내친 김에 대학문까지 두드릴 요량으로 남편에게 운을 떼자 \\\'건강도 있고 나이도 있는데 이제 그만두지\\\'라는 말을 남편에게서 들었을 때는 배움을 이제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김 할머니는 꼭 이루고 싶은 작은 꿈이 있기에 배움을 중단할 수 없었다.

95년 남편과 처음으로 다녀온 유럽여행 때, 유창하게 관광안내를 하는 여행 가이드를 본 순간, 그는 가이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학교에서나 주변에서도 제빵과 등 다른 과 선택을 권유했지만 관광과를 고집한 이유도 거기에 있었다.

매일매일 학교버스나 시외버스를 타고 빼먹지 않고 들어가야 했던 수업도 힘들었지만 \\\'청소하는 할머니야\\\', \\\'손녀따라 왔나\\\' 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포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구입하기 힘들다는 책도 어디서 구했는지, 함께 식당에 가자며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려 준 손자같은 어린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2년을 버텼다.

전남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해설사\\\' 같은 일을 하고 싶다는 김할머니는 \\\"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응원해준 남편과 아들, 딸이 있었기에 이 학사모를 쓸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가족에게 돌렸다.


(재)전남테크노파크 사업청사진 제시 【과학산업과】-607-4914
-전남도, 연구개발 인프라구축사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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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테크노파크가 특화사업으로 기능성 접착제와 필름, 기반소재 등과 같은 IT산업용 화학소재산업을 중심으로 향후 10여년내 연간 1조원 규모의 소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키로 하는 등 사업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200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앞으로 5년간 총 6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2만평에 연건평 2만평 규모로 순천 율촌 제1지방 산단내 설립될 전남테크노파크는 유기적인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내 기술혁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게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중소기업지원과 창업보육 및 연구개발사업 등의 기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련 대기업 및 대표벤처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원천기술의 독자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인프라구축사업을 전담한다.

이같은 기본사업 및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단지조성에 따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9월에는 본부동과 생산동에 대한 건축공사에 착공, 내년 6월 완공된다.

앞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구상중인 사업들이 본격화될 경우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 전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할 입주기업 인력 등 300명이상의 직접적인 고용창출효과뿐만 아니라 주변산단에 관련기업의 집적화에 따른 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전남테크노파크에 건설될 시험생산동 및 시제품 생산설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IT산업용 화학소재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됨으로써 전남의 낙후된 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사, 여성경제인 지역발전 견인차 기대 【기업경제】-607-4569
-전남도, 16일 여성경제인 포럼 참석 여성경영인 지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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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신양파크호텔에서 여성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로운 전남건설과 여성경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여성의 섬세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비교우위를 가지는 디자인과 컨텐츠, 생명·벤처분야 등의 발전을 선도해 지식정보화사회를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사는 특히 이날 \\\"행정기관도 여성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공무원의 구성비율이 점차 증가해 이 지역 여성기업인은 267명으로 전남 전체기업인의 2.5%를 차지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고성장 신규산업 중심으로 구조개편하기 위해서는 여성 고급전문인력의 경제활동 참가가 필수적으로 여성경제인들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우리 전남의 경우 국제적 상품가치가 높은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그동안 사실상 방치해 왔다며 섬과 해안선, 세계적 갯벌, 풍부한 물은 천혜의 관광자원이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해 미래 산업발전을 유도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생물·신소재·우주항공·조선 등 첨단산업을 전남의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하며 생산과 연구기능이 결합된 복합산업육성을 위해 R&D 보강과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여성경영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여성기업 생산제품 중 행정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품목은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에서 구매 또는 알선 가능한 품목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밖에 \\\"중소기업 육성자금도 도에서 관리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한도액을 일반기업인보다 1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를 상향조정하는 등 여성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일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시장성과 경쟁력 있는 유망업체 10개사 선정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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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4월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 파견되는 일본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은 도내 중소수출업체 유망상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및 새로운 거래선 발굴 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참가희망업체를 접수키로 했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 일본시장 특성을 감안 신선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업체 위주로 파견할 계획이다.

또 업체당 10명이상 바이어 확보와 사전 상담활동으로 성과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KOTRA 현지 무역관의 시장조사결과 시장성과 경쟁력 있는 유망업체 10개사를 선정, 파견키로 했다.

참가희망업체는 도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 통상협력과(607-4865)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상담경비와 통역 고용비,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고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다음달 대련, 청도, 상해의 중국시개단에 10여개업체를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4월 일본, 5월 동남아, 6월 유럽, 7월 서남아시아, 9월 한일8개시도현수출상담회, 11월 중남미시개단 등 모두 15개국 21개 지역에 대해 공동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한다.

노후소방차량 교체 등 57억 투입 【소방행정과】-360-0753
-전남도, 노후소방차량 전체 15% 연차별 최신형 소방차량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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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올해 국고보조사업비 22억원 등 총사업비 57억5천여만원을 들여 생화학인명구조차 등 소방차량 45대를 보강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여수소방서에 배치될 생화학인명구조차는 지난9.11테러 및 이라크전쟁이후 고조된 국내외 테러징후를 감안해 각종 생물테러 및 특수재난에 대응하는 장비로서 중앙구조대와 영호남에 배치하는 트라이앵글 편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급증하는 구급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영암군 학산면에 구급차를 이번에 신규로 배치할 계획이다.

나머지 43대는 관내 소방관서에서 운용중인 소방차량 가운데 사용기간이 경과한 노후 소방차량을 최신형 소방차량으로 교체 보강키로 했다.

올들어 2월 현재 전남도내 일선 소방관서 소방차량 492대중 노후소방차량은 75대로 전체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20여대의 차량이 노후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소방본부는 노후차량을 일시적으로 교체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크다고 보고 연차적 보강계획에 따른 최신형 소방차량 구입과 노후 소방차량에 대한 철저한 정비 및 점검계획을 병행해 지역환경에 적합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새기술 실증시험 연구활동 보고서 발간 【농기원】-330-2694
-전남도, 농촌지도직공무원 11개 작목 연구·개발 성공사례 한데 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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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영농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애로기술에 대해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직접 실증실험을 통해 성공한 작목별 새로운 개발기술을 한데 모은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새기술 실증시험 연구활동 사업\\\'은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지도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과제 연구·개발사업을 함으로써 전문능력 향상은 물론 농업인의 애로기술 해결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을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유기산을 이용한 고추 병해충 증식억제\\\'와 \\\'호접난 병해충 발생과 방제대책\\\', \\\'자생식물 자원화 기술\\\', \\\'부지화 배지별 수경재배\\\' 등 11건이 단계별 작업광경을 담은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어 영농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친환경농업 기술보급의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농산가공 부산물의 막걸리를 유기산화해 이를 이용한 고추 병해충 증식억제와 예방으로 친환경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돼 가격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양동만 도농기원 기술지원국장은 \\\"올해를 친환경 농업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영농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새로운 친환경농업의 소득기술을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고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기술 실증시험 연구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박업, 친환경농특산물 판매 수익 짭짤 【관광개발과】-607-4283
-전남도, 한옥형 관광상품·친환경농산물 판매 최고 1억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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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민박업소에서 지역특산물인 친환경농산물 판매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어 민박업주들의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에 불고 있는 웰빙열기를 반영해 아늑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토록 한옥형민박사업을 현대인으로서는 민박체험 그 자체가 낭만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같이 특화된 한옥형 관광상품과 함께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일석이조의 소득을 올린 민박들이 속속 늘고 있다.

실제로 영광 백수 상록민박(대표 김성래)의 경우 디지털카메라를 활용, 민박이용 손님들의 앨범을 제작해주면서 주소록 관리를 통해 영광굴비와 천일염 등 농특산물 판매로 연 6-7천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구례군 산동면에 소재한 지리산심마니(대표 이기태)도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산수유를 비롯 산약초 등을 거래해 연 1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민박이용객들이 마을주민들의 고추를 대량 구입해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여수 삼산의 큰길민박(대표 신정철)은 민박이용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4천여만원의 전복 및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스킨스쿠버 강사로 활동하면서 특색있는 민박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여수 돌산 죽포리 일출민박(대표 임석기)은 갓김치와 해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해 2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새벽에는 선착장 고기구입 프로그램을 활용,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있는 민박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같이 타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체험관광의 명소와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전남을 웰빙형 관광지로 특화한다면 반드시 승산있다고 분석하고 인기 있는 건강상품 육성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민박을 통한 농외소득을 거둔 민박성공사례담을 민박업주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남도대표 민박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천적활용 친환경원예산업 집중 육성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올해 시범사업으로 3억5천만원 투입 50핵타 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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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해충을 화학농약 대신 방제할 수 있는 천적을 활용한 원예작물의 해충방제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순천 등 시설원예주산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50핵타의 면적에 시범실시할 계획이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잡아먹는 천적을 이용한 방제기술로서 시설재배시 문제가 되는 점박이응해와 진딧물, 잎굴파리, 마방류 등 대부분의 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딸기와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 4개작목에 한해 우선 실시키로 하고 대상작목의 해충방제를 위해 국내서 생산 보급된 천적구입 비용으로 10a당 딸기는 60만원, 토마토와 고추, 파프리카는 7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도는 시범 실시하는 시군으로 하여금 이달말까지 대상농가를 선정토록 하고 수출원예단지 등 규모화 된 지역을 중심으로 1천평이상 재배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하되 다만 작목반 등으로 집단화된 단지의 경우 1천평 미만 재배농가도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같이 시설원예작물에 천적을 이용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경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감안할 때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친환경농업과 양규성 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대상면적과 대상작목을 대폭 확대해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원예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품질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결의 【토지관리과】-607-4509
-전남도, 17일 지적측량종사자 400여명 참석 종사자 친절교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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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7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도내 지적측량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행정 발전방향 및 고품질 지적측량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다짐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도는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과 병행해 가진 이날 행사에서 \\\'미래전남과 희망의 전남\\\'을 주제로 한 박준영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지적측량 유공자에 대한 표창, 리진호 지적박물관장의 \\\'한국의 지적사와 사적지\\\'를 주제로 한 강의를 한데 이어 농협중앙회본부의 윤미정 초빙강사를 초청 친절교육도 가졌다.

이날 박지사는 특강을 통해 \\\"정보화사회인 오늘날 대부분 사람들은 토지를 중요한 재산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도민에 대한 수준높은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남을 찾은 투자가들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지적측량 종사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또 \\\"우리 전남은 10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면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을 조기에 활성화시키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서남해안 복합레저 도시건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10년내지 20년후에 동북아 물류·관광·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또 리진호 지적박물관장은 \\\'한국의 지적사와 사적지\\\'를 내용으로 한 주제발표에서 \\\"옛것을 본받아 학문이나 기술을 연구할 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지적측량이 도민에게 신뢰받고 친근감을 주기 위해 친절은 측량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윤미정 농협중앙회 초청 강사를 초빙,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본 예절\\\'이란 주제로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기법소개와 경연대회도 병행했다.

이밖에 이날 그동안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지적측량 민원서비스에 기여한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고흥군 한운석 지사장 등 10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한편 나도팔 토지관리과장은 \\\"그동안 측량사에 대한 설문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으나 도내 전 지적측량사가 한자리에 모여 친절다짐을 위한 교육은 처음\\\"이라고 말하고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도민과 전남도를 찾는 투자가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 강화 【축정과】-607-3755
-전남도, 소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제 확대시행 사전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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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제 확대시행에 따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검사증명서를 미 휴대한 소유주와 가축운송업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18일 농업기술원에서 소 부루세라병 방역 강화대책으로 지난해 6월 \\\'거래 한·육우 암소의 소 부루세라병 검사증명서 휴대\\\'의무대상을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1세이상 한·육우암소에 도입된 이후 오는 3월부터 가축시장에 출하되는 1세이상의 한·육우 암소와 농가에서 문전거래돼 도축장에 출하되는 한·육우 암소까지 확대시행에 따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부루세라병 검사를 받지 않는 한·육우 암소의 경우 가축시장 및 도축이 제한되고 소유주와 가축운송업자는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고 부루세라병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가축시장 또는 도축장 출하 3주전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와함께 소 부루세라병의 조기근절을 위해 오는 3월까지 한우 암소 1세이상을 5두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중 1천900호 9천500두에 대한 모니터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소 사육농가에서 유·사산발생여부 등 예찰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축사내외 소독 및 외부인·차량 등 출입제한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소 입식시 부루세라병 검진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감염이 확인된 소는 살처분해 현 시세에 의해 보상키로 하고 유.사산 등 의심축 발생시 신속히 행정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검사증명서 휴대제 확대 내용을 한.육우 사육농가가 의무시행이전에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가축시장은 물론 도축장 출입구에 현수막 부착 및 시군별 자체 전달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05년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최근 심각한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없어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많다\\\"고 말하고 \\\"상반기에 각종 사업을 조기에 발주시켜 가능한 한 지역내 기업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이지역 산업체들의 산업평화 정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확산돼 투자유치도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사정이 지혜를 발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전남은 광양만권과 목포권의 발전축이 최근 활력을 보이고 있으며 J프로젝트·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 등 대형프로젝트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쟁력 분야인 바이오에너지 등을 활용한 대체에너지와 미래형 성장산업의 기틀을 조성 30-40년을 대비한 첨단산업을 유치,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
신경통·위장병 특효 \\\'고로쇠\\\' 본격 채취 【산림소득】-607-2664
-전남도, 다음달까지 광양 백운산 등 6개시군 120만 리터 채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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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넘기면서 전남도내 고로쇠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장성, 구례, 화순, 광양 등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역은 구례 지리산과 광양 백운산, 장성 입암산, 순천 조계산, 화순 모후산, 담양 추월산 등 6개 시·군 2천595㏊로 올해에는 718농가가 참여해 120만리터 약 32억1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642농가가 참여해 1백6만9천여 리터를 생산해 28억원의 소득을 올렸었다.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로 불렸으며 성인병은 물론 몸속의 노폐물을 씻어내주는 천연의 이온음료다.

도는 고로쇠 약수철을 앞두고 수액 채취자들을 상대로 수액채취 요령과 나무보호에 대한 교육을 벌이고 있다.

수액 채취는 한 그루당 1년에 한차례로 제한하고 가슴높이 지름 10㎝이하 나무에서는 수액채취를 금하도록 했다.

또 채취가 끝난 직후에는 유합촉진제인 디오판도포제를 발라 목질부후균의 침입을 막는 한편 수액 채취자는 반드시 지정 조끼를 입도록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봄철 산촌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고로쇠 수액 채취 계절이 시작됐다”며 “고로쇠 수액 채취 수칙을 지키지 않는 채취자에게는 내년도에 허가를 내주지 않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가, 관광산업 활로 모색 【여성회관】-652-5891
-전남도, 18일 창립총회 개최 관광정책 활성화 다짐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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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도내 지도력 있는 여성유휴인력을 문화관광해설가로 양성, 관광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타 시도 문화유적 탐방 등 양성교육을 확대하고 나섰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의 경우 일반 관광가이드와 달리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생활문화 및 문화적의미까지 곁들여 해설하는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민간외교관 역할을 병행하고 있어 관광상품개발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14개시군의 734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완료했으며 이중 596명이 수료하고 전남도에서 실시한 인증시험에 336명이 합격해 이 지역 관광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해설가 인증서 취득자로 구성된 문화관광해설가 전남도협의회는 18일 영암군민회관에서 200여회원이 모여 창립총회 및 수련회를 갖고 앞으로 전남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가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도 다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문화관광해설가들의 활동방향 및 각종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지역 협의회간 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한 조직강화에 목적을 둬 향후 문화관광진흥 및 지역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범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이 문화관광해설가들의 역할을 강조하는 격려사와 영암군수의 환영사, 유인학 거석문화총재의 \\\'마한 역사문화 정립과 호남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했다.

한편 전남도 여성회관은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이 보다 내실있고 수준높은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3개시군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문화유산 비교답사반과 타시도 문화유적 탐방반,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지사, 소득과 연결 유통중심 농업전환 강조
-전남도, 18일 무안군 승달문화회관서 도민과의 대화 주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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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는 18일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농업도 조직화는 물론 유통시설을 중심으로 정보교환 등을 통한 미래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무안군 승달문화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농업도 마케팅에 의해 성패가 좌우되는 치열한 시장경쟁의 시대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안황토랑유통공사’처럼 유통시설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농민들간 또 시설과 농민간 정보교환으로 과잉생산 등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토랑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무안 군민과의 대화에서 박 지사는 주민들과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논의했다.

주민 이갑술씨는 “친환경농업이 일반적인 농사에 비해 애로사항이 많다”며 “친환경농업의 발전과 정착을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박 지사는 “값싼 중국 농산물이 들어오는 것을 대비하거나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만큼 친환경농업만이 앞으로의 살 길이다”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주민들과의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전남지역이 친환경농업의 선구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개혁하는 속도가 느려 다른 지역에 이권을 빼앗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무안 군민들은 주산물인 양파와 대체작물, 특화작물 등에 도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정부나 도는 농민들에 대한 큰 틀에서의 지원은 아끼지 않겠으나, 결과적으로 농민들의 결의를 꺾는 개별적인 지원은 하지 않을 방침이다”며 “융자나 대출 등의 제도의 지원을 완화시킨 만큼 향후 농업 발전을 꾀하는 농민들은 이런 제도를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군은 ‘무안황토랑유통공사’활성화를 위해 보관·저장·포장 시스템 구축과 함께 직배송 차량 구입비 등의 지원을 요구했다.


전남도, 친환경 인증면적 큰 폭 증가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지난해말 3,935농가 참여 4천238핵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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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2001년 422핵타이던 인증면적이 2002년 1천109핵타, 2003년 2천947핵타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는 2001년보다 10배, 2002년 3.8배가 늘어난 4천238핵타의 면적을 인증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친환경농산물 인증단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말 현재 3년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유기농산물은 2003년도 수준인 207핵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전환기유기농산물은 2003년 38핵타에서 지난해는 306핵타로 8.1배나 크게 늘었다.

이와함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데다 화학비료도 권장량의 3/1이하로 사용해 재배하는 무농약농산물은 2003년 534핵타에서 지난해는 1천53핵타로 2배 가량 늘었다.

이밖에 화학비료와 농약을 기준량의 2/1이하로 사용하고 제초제 사용을 금지하는 저농약농산물은 2003년 2천155핵타에서 2천872핵타로 1.3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지면적 대비 인증비율을 보면 도 전체적으로 전체 경지면적의 1.3%에 해당하고 시군별로는 나주시가 경지면적의 3.7%인 881핵타를 인증 받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장성군 378핵타로 3.2%, 장흥군 357핵타로 2.7%, 담양군 252핵타로 2.4%, 영암군이 450핵타로 2.0%를 인증받는 등 5개시군이 경지면적 대비 2%이상 인증을 받았으며 나머지 시군은 2%미만 인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올해를 친환경농업 실천 원년으로 정하고 총 8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흙살리기와 친환경농자재 공급, 쌀 단지화 추진 등 13개 주요 시책별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 올 인증면적을 1만6천핵타까지 끌어올리고 오는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해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인의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전환이 요구된다고 보고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모범 구급대원 \\\'전남약사회 119상\\\' 수상 【방호구조과】-360-0882
-전남도, 해남소방서 염진규 대원 등 2명 숨은 공로 119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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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염진규 구급대원과 순천소방서 정형중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인명구조 및 무의탁 독거노인 등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도민을 위한 편안한 구급행정을 수행한 공로로 제2회 전남약사회 119상을 수상했다.

전남약사회는 지난해부터 도민을 위해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119구조·구급대원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난2003년부터 119상을 특별제정해 해마다 모범대원 2명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119상을 수상한 해남소방서 염진규 구급대원은 9년동안의 긴급환자 구조·구급출동으로 6천600여명을 현장 응급처치와 동시에 300여차례에 걸쳐 화재 및 폭발 현장에 출동, 귀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로 소방공무원 10년째인 순천소방서 정형중 구급대원은 1천5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화재.구급.구조현장을 누비며 1천100여명의 위험상황에 처한 인명을 안전하게 보호한데 이어 119공중보건의사와 함께 30여회에 걸쳐 독거노인 470명을 방문, 한방진료와 집안청소, 말벗이 되어주는 등 타의귀감을 보여 왔다.

일본재배전문가 초청 수출컨설팅 실시 【친환경농업과】-607-4446
-전남도, 대일본 수출유망품목 수출교육 도내 농산물 수출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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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수출농업 육성을 본격화시키기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연계해 21일부터 이틀동안 곡성읍농협에서 담양과 나주지역 멜론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본 재배전문가를 초청, 수출컨설팅을 가진다.

이번 컨설팅에는 담양무정영농조합과 곡성신농멜론작목반, 나주세지멜론영농조합의 200여 멜론 및 참버찌 재배농가에 선진기술을 전수할 기회를 제공, 고품질의 수출품 생산 및 수출마인드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특히 초청강사인 일본 오카야마현 농업정보센터 조정부장 오카스스무씨는 첫날 멜론의 선진재배기술을 비롯 수확후 관리기술에 따른 강의와 함께 농가현장 지도하고 이튿날 곡성지역 농가들이 새롭게 수출전략품목으로 도입 예정인 참버찌의 재배기술 등을 주문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 대상지역 멜론재배농가들은 지난해 171억불을 수출했으며 올해도 200여 농가가 전남무역, 농협무역, 하이코리아 등 수출업체를 통해 500만불을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참버찌는 터키가 원산지인 장미과 식물로 국내에는 체리로 알려져 있으며 곡성지역과 기후조건이 유사한 일본의 야마가타현에서 집중재배돼 고가에 거래되고 있어 향후 대일본 수출유망품목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부터 생산에서부터 유통,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까지 체계적인 수출농업을 육성키로 하고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를 확대육성하면서 해외전문가를 초청, 재배농가에 대한 개술 및 유통교육 등 수출전반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수출물류비 지원과 수출농산물 품질향상 지원 등 도내 수출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농특산품 직판행사와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발빠른 대응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국악단원 12명 공개모집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남도 전통국악 발전의 새 전기 마련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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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수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86년 설립한 도립국악단의 단원을 증원키로 하고 공개모집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창악, 기악, 한국무용 등 3개분야 12명을 공개모집하는 이번 채용시험 응시자격은 해당분야의 기능을 갖춘 18세이상 58세미만의 신체 건강한 자로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자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남도립국악단 사무실에서 직접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기로 했다.

시험방법은 1차 실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분해 실시키로 하고 시험은 3월15일 실시한 후 합격자는 3월21일 전남도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제출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예술과(062-607-3312)또는 전남도립국악단(061-375-692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도립국악단은 전통국악에 신세대 취향의 퓨전음악을 접목시킨 상설공연을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 남도예술회관에서 실시하며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국악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올 사회단체보조금 16억6천800만원 지원 확정 【재정담당관】
-전남도, 158단체 5,824백만원 신청, 89단체 1,668백만원 지원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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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158개 단체에서 239개사업, 58억2천400만원을 신청받아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모두 89개단체 123개사업, 16억6천8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번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비 지원원칙에 따라 운영비 지원은 최대한 억제했으며 1개 단체당 3개사업까지만 지원해 단체간 보조금 지원의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중앙 및 시군 단위단체는 지원에서 제외하고 도단위 사회단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시군단위 단체가 3개시군이상 광역사업을 수행하거나 전국단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단위 사업을 수행할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지원대상은 도지사가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와 법령 및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로 하되 관련실과 검토결과 지원이 부적정하다고 통보된 사업, 단일 시군을 사업구역으로 하는 사업, 전년도 보조금정산서를 미제출한 단체, 불우이웃돕기 등 보조금으로 재보조하는 사업과 영리를 목적으로 한 사업비 지원은 제외했다.

이번에 지원결정된 사업은 사업개시전 도 관련실과에 교부신청하면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에서는 사업별로 별도계정 설치 및 도에서 정한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보조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사업완료후 30일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정산보고서에 의해 사업별로 정산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91개단체에서 신청한 38억1천700만원에 대한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심의결과 68개단체에 16억6천700만원을 지원결정한 바 있다.

한편 전남도는 2005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결정내역과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공무원정책연구모임 올해도 뜬다 【기획관】-607-4599
-전남도,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 조직사회 연구풍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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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대거 발굴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전남도는 풍부한 행정실무 경험과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간직한 공무원들이 한데 어울려 이를 정책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무원정책연구모임을 올해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는 과거 틀에 얽매인 행정조직에서 벗어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자유자재로 제안, 공무원간의 열띤 토론을 통해 생산성 있는 결과물을 도출, 도정발전의 시금석을 마련한다는데 대해 조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는 직급과 직렬, 본청, 사업소에 관계없이 뜻을 같이하는 직원들끼리 충분한 협의를 거쳐 팀별 5-10명 정도의 자율적으로 정책연구모임체를 구성하게 된다.

도는 구성된 연구모임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팀명과 구성원 등이 기록된 정책연구모임 등록서를 기획관실에 제출할 경우 이를 정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연구·혁신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특히 등록된 팀중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팀에게는 일정금액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대한 우수연구논문을 선정, 팀당 연구포상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각 팀은 연구결과물에 대해 오는 10월 팀별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최우수팀 1팀과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하게되며 우수연구내용에 대해서는 내년도 시책에 반영하고 정책연구사례집을 발간, 시군 및 타 시도에 적극 홍보키로 했다.
건강식품 무 수입산과 구별하세요 【친환경농업】-607-2644
-전남도, 수입산 무 구별법 적극 홍보 무 재배농가 보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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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가 항암 및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과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연구결과가 밝혀짐에 따라 수입산과 차별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무가 소화촉진과 혈당저하 등 미백기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기돼 값싼 수입산 무가 공공연히 난무하고 있다고 보고 국내산과 수입산 무의 구별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생산자는 물론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국산무의 특징은 주로 표면이 깨꿋해 보이나 손으로 문지르면 약간의 흙이 묻어나며 뿌리끝 부분이 대부분 온전하게 붙어있는데다 상한 무가 거의 없다.

그러나 수입산은 표면이 지저분해 보이나 흙이 묻어나지 않고 뿌리 끝 부분은 대부분 훼손된 상태로 유통되며 군데군데 부패 및 변질된 부분이 많고 대부분 흰종이로 포장돼 있거나 포장된 흔적이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원산지를 바로 알고 먹는 것은 소비자는 물론 생산농가에도 힘이 되며 건강에 좋은 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확대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 화재특별경계근무 돌입 【방호구조과】-360-0833
-전남도, 폭죽·쥐불놀이·달집태우기 등 화재예방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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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어린이쥐불놀이와 무속행위 등 화기취급부주의로 산불발생이 늘 것으로 보고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부터 3일동안 화기취급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으로 재산피해가 늘 것으로 보고 이 기간동안 각종 사고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관련공무원의 주.야 출동인원 및 진화장비에 대해 비상대기 조치토록 하는 등 화재방지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출동차량 및 장비의 24시간 점검.정비철저로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어린이들에 대한 쥐불놀이.폭죽놀이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1천500명의 소방공무원과 1만3천172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동원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주요 등산로와 유원지 일대 소방차량과 감시원을 근접 배치하는 한편 산림내 촛불, 향불을 피우는 무속행위 및 쥐불놀이행위 등 긴급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헬기의 비상출동 대기와 진화장비 재정비 구축, 지역 소방관서를 비롯 경찰관서, 군부대, 의용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초동진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푸드뱅크 운영실태 지도점검 착수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광역·기초 푸드뱅크 24개소 대상 운영상황 전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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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푸드뱅크의 기탁식품 배부관리 실태 등 운영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도는 21일부터 4일동안 광역푸드뱅크인 나주를 비롯 기초 23개소 등 모두 24개소를 대상으로 도 여성복지담당을 비롯 4명의 점검반을 편성 푸드뱅크 운영상황 전반을 비롯 기타 식품의 적재적소 배분과 식품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특히 기탁식품의 안전성 확보 등 보관실태에 대한 점검에서 운영관리자 식품위생 교육실시여부와 함께 조리식품 등의 위생적인 보관. 취급을 위한 운반·저장 용기 등 확보, 식품의 특성과 유통기한내 취식 안내 및 냉장고 등 보관실태를 비롯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에 여유가 있는 식품의 경우 우선 배분 순위에 의거 적정 배분하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키로 했다.

또 푸드뱅크의 예산집행 등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푸드뱅크 사업자의 운영의지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푸드뱅크의 현지방문 및 점검표에 의한 점검을 통해 수범사례 발굴,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한편 운영실적이 부진한 푸드뱅크는 사업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부실운영으로 개선이 불가한 시설은 사업자의 변경도 고려키로 했다.


기온 뚝! 농작물 관리 비상 【농기원】-330-2755
-전남도, 저온·병해로 인한 피해 우려 철저한 보온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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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전남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근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이 추위에 매우 약한 상태여서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과 병해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보온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비닐하우스에 육묘 또는 재배중인 고추와 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도이상 유지해야 하고 배추와 상추·쑥갓 등 잎채소는 8도이상 유지되도록 섬피·커튼·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주어야 한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온도를 설정해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에 의해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기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주어야 한다.

보리와 마늘, 양파 등의 농작물은 눈이 녹을 때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버섯재배사는 보온과 가습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버섯발생에 알맞은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 가축은 축사의 창문과 커튼을 닫아주고 깔짚을 깔아주는 등 보온관리와 함께 너무 건조한지 않도록 해 어린가축의 호흡기질병이나 설사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축사 보온관리를 당부했다.

2005년산 전남도내 김값 큰 폭 상승 【어업생산과】-607-4964
-전남도, 지난해보다 마른 김 21%, 물김 30% 오른 가격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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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한 전남도산 김이 속당 평균 3천181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550원이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무안이 3천800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해남 3천260원, 진도 3천69원, 고흥 3천15원, 신안 3천433원, 완도 2천913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또 물김도 60㎏기준 포당 도내 평균 가격이 지난해동기보다 1만3천5원이 오른 5만6천505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김생산 가격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생산액도 63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6억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생산량은 지난해 하순부터 관내 내만어장의 수온이 17.9도로 1.4도 정도 높은 고수온대가 형성돼 갯병발생으로 초기작황이 부진해 20,278천속으로 지난해 23,123천속보다 다소 부진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김이 이같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주된 이유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어장정비사업을 추진중인 생산시설현대화가 이뤄져 김품질이 크게 향상된데다 생산초기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들고 그동안 쌓였던 재고가 거의 소진된 것도 김값 상승의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신안의 목초액을 활용한 석화돌김 등 친환경기능성 김품종 개발 등으로 고품질화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전남에서 생산될 김은 진도, 완도, 해남, 신안 등 11개시군 6천639어가에서 5천585만7천속으로 1천564억원의 어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는 도내에서 4천952만3천속을 생산해 1천222억원의 어민들의 높은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섬 관광, 신상품 개발 대중화 선언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해신 촬영지, 보길도, 땅끝 환상크루즈 등 신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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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를 섬 관광 대중화의 출발점으로 삼고 전남의 섬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성 기획 관광상품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타 시도와 비교우위에 있는 전남의 유일한 특징적 관광자원인 2천여개의 섬들을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상품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남-섬-가보고 싶은 곳\\\'으로 인식시키기로 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을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우선 섬 관광 대중화를 위한 신상품에 주력키로 하고 드라마 해신 촬영지인 완도 소쇄포와 보길도를 거쳐 땅끝을 연결하는 해신, 섬, 땅끝 환상크루즈를 운영키로 했다.

또 올 한해 가족들이 함께 전남의 섬/해안선 등을 배경으로 찍은 디카사진을 대상으로 한 \\\'섬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가족 디지털카메라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네티즌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섬에 대해 동호회를 구성, 인터넷에 알리고 현지답사 등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섬 동호회\\\'를 운영한다.

도는 또 최근 각 기업에서 직원들의 정신력 훈련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극기체험 프로그램을 유무인도에 유치하기 위해 \\\'기업하계 섬 수련회 유치\\\'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섬에서 인기가수와 도립국악단이 함께한 공연으로 \\\'섬&국악과 가요의 만남\\\'을 적극 주선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섬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홍보 관광상품이 추진 될 경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대비책 마련 【산림소득과】-607-4419
-전남도, 피해목 불법이동 및 반출신고시 100만원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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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지난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지난해는 포항과 경주 및 제주까지 확산되어 전국 6개시도 40개 시군구에 걸쳐 4천961핵타가 발생돼 현 추세대로 확산될 경우 2112년에는 남한 소나무는 전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는 이같은 재선충병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해 12월 국무회의를 통해 방제대책이 논의된데 이어 지난14일에는 농림부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 부지사 회의에서도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전남도의 경우 지난97년 구례군 마산면 금정암에서 최초 발병했으나 신속한 조치로 전국 최초로 박멸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목포와 신안, 영암지역에 23핵타가 발생돼 방제중에 있다.

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 도청회의실에서 긴급 시군관계관을 소집 피해방지를 방지를 위한 대비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이날 현재 피해가 극심한 경남 진주시를 현지 견학해 재선충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갖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재선충병 피해목을 발견, 신고할 경우 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피해목을 불법이동 및 반출을 신고할 경우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여행전문업체 초청 팸투어 전개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한국관광공사 등 전문여행상품 개발 기획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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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3일동안 서울에 소재한 인바운드 여행사 여행상품 기획자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11명을 초청 팸투어를 전개한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체는 중국 인바운드 3개업체를 비롯 일본 2, 동남아 3, 구미주 1개업체와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한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담양 소쇄원과 순천 낙안읍성, 보성녹차밭, 강진 청자도요지, 완도 해신촬영장,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목포 자연사박물관 등 전남관광 명소를 차례로 답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전남의 명소를 사전에 둘러보고 코스별로 관광객 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 도와 시군 및 한국관광공사, 인바운드 여행사가 상호 공동협력해 본격적인 해외모객활동을 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도권이나 경주, 제주 등에 집중되고 있어 외국인의 취향에 걸맞는 전남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코스를 개발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하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 취득 대폭 강화 【토지관리과】-607-4510
-전남도, 농지취득 위장전입 원천 봉쇄 지역땅값 안정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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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지취득 자격요건 강화를 골자로 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이 개정돼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강화된 요건에 따라 허가기준을 심사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이번 조치로 토지거래 허가구역내의 농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가 어려워지면서 서남해안 개발사업 후보지역을 비롯 전남지역 대형 현안사업과 관련된 지역 땅값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화된 법룰안에 따르면 농업인이 아닌 자가 허가구역내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토지가 소재가 시군에 6개월이상 거주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토지가 소재하는 시군에 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대도시 주변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적용돼 왔었다.

도는 특히 시행일 이전 허가신청한 경우에 대해서는 종래의 요건에 따라 심사하게되며 지난 18일 신청분부터는 강화된 요건에 따라 심사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내에는 여수시 여수종합리조트단지와 순천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배후단지 조성, 고흥군 우주센터 건설, 무안군 도청이전사업 등 모두 10개시군에 도 전체면적의 4%인 530㎢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호남권 시·도지사 상생 본격 행보 【자치행정과】-607-4302
-전남도, 호남고속철도 조기건설 대정부 건의 등 지역현안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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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과 강현욱 전북지사, 박준영 전남지사 등 호남권 3개 시도지사가 연초부터 호남권의 공동발전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전남도청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3개시도지사는 올들어 처음 자리를 함께하며 지역현안사항을 협력, 이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합의사항 중 호남고속철도 조기건설과 관련, 최근 정부의 호남고속철도 조기착공에 대한 부정적적인 입장에 대해 지역민심의 악화를 우려하면서 정부에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이달말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이를 강력히 건의키로 했다.

시.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호남고속철도는 SOC 사업중에서 핵심적인 사업으로 경제적인 논리보다 잠재적 효과와 공익성이 중시되고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검토돼야 한다며 광주문화수도 조성, 전남의 J프로젝트 등 서남권 문화관광 산업의 성공과 낙후된 호남지역 발전을 위해 호남고속철도를 조기에 건설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도지사들은 또 이날 호남권 관광투어 공동운영과 GEXCO운영 활성화 협조, 영산강·섬진강 수질개선대책 공동추진 등 3건의 지역현안을 공동으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호남권 관광투어 공동운영은 전라권 관광코스 홈페이지 콘텐츠 개발, 홍보물 제작, 여행사 및 언론사 초청 팸투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오는 9월 개관예정인 광주전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주최하는 각종 국내외 행사와 전시회 등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광주천 하류 인공습지조성 사업비 반영, 섬진강주변 난개발 금지를 위한 자연환경보전지역 확대건의, 어도설치 등을 합의했다.

3개 시도는 합의사항에 대해 가능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도지사 부인들은 이날 전남 화순 춘양면에 소재한 노인양로시설인 소향원과 전문요양시설인 영산전문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하는 등 시도간의 공동발전과 협력분위기 조성에 시도지사와 보조를 함께하기도 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 유예촉구 서한문 전달 【농업정책과】-607-4409
-전남도, 정책 재검토 및 최소한 3-4년 유예토록 국회 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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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처리를 앞두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유예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23일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 등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 명의로 전달된 이날 서한문에서는 정부수립이후 농가소득 보장차원에서 유일하게 지속돼온 추곡수매제와 수매가·수매량의 국회동의제를 폐지하자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결될 경우 농촌사회에 엄청난 파장이 일 것이라며 정부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너무 성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지사는 특히 중국도 지난해말 농산물수입국으로 위치가 바뀌면서 13억 인구의 식량안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보다가 있었다면서 국내 식량자급율이 50.9%에 불과한 현 단계에서 벼농사를 포기하게 한 것은 농업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고령화된 농업인의 퇴출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국회차원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부득이한 경우 우리 농업이 안정될 때까지 이 개정안의 시행을 최소한 3-4년간 유예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국무회의 의결시에도 반대입장을 밝히는 등 쌀생산농가 소득안정대책 등 정부가 추진중인 농업농촌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농업경쟁력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한 후 쌀 농업을 시장경제에 맡기는 것이 타당하다고 일관되게 요구한 바 있다.

친환경농업 대 주민 밀착형 홍보 전개 【친환경농업과】-607-5910
-전남도, 11억2천만원 투입 농업인, 공직자 등 맨투맨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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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을 미래산업인 생명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보고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데 붐 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생산농가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홍보를 위해 1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농업인 7만명을 대상으로 영농기 이전 친환경농업 실천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도시소비자 6만명을 친환경농업 선도단지로 직접 초청, 친환경농업 체험과 함께 직거래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함께 \\\'친환경농업으로 농가소득도 올리고 환경도 살립시다\\\'라는 내용의 포스터 2만매를 제작해 시군과 농협 등 공공기관과 마을단위 자연부락, 식당 등 주민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쌀 친환경단지 71개소와 원예 및 과수단지 48개소 등 친환경농업 실천단지 400여개소에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라는 안내 표지판을 제작설치해 친환경농업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무원교육원과 농업기술원에 친환경농업 교육과정을 이달부터 신설해 공직자 7천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마인드 함양교육을 중점 실시키로 했다.

도는 오는 25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내 22개 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 담당공무원과 농협관계자, 친환경농업실천단지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워크숍을 개최하고 친환경농업 육성 1차년도 추진계획 설명과 수범사례 소개 등 친환경농업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토론회를 벌이는 등 올 친환경농업의 성공적인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화시대의 농업관에서 벗어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제 농업도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하고 \\\"친환경농업을 통한 안전농산물을 생산, 소비자에게 전남농산물의 안전성을 최대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 관광문화 발전 시군 합동회의 【관광진흥과】-607-4388
-전남도, 24일 시군 관광문화관계자 72명 참석 올 업무추진지침 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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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관광문화분야에 대한 시군 관계관 합동회의를 갖고 관광인프라 확충 등 도내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주요 시책을 시달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4일 도청회의실에서 도와 22개 시군 관광문화분야 관계관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5년 업무추진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 관광문화분야 주요 시책인 관광패턴 변화에 부응한 참여.체험 관광상품 운영을 비롯 지역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생산적인 축제 육성, 비교우위에 있는 해양·생태관광지 개발로 관광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키로 했다.

또 남도만이 가진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의 진흥, 체육시설 확충과 자원을 통한 전남체육의 위상정립 등 세부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문화관광분야 근무자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박사를 초청, 전남의 해양도서 관광개발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진데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오순환 소장을 초빙,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갖는다.

이와함께 지난해 업무추진이 우수한 진도 전통남도소리 여행과 보성의 보성녹차 지역혁신 사례, 함평의 함평 나비대축제, 완도 해신 세트장 조성 관광객 유치 등 4개군의 수범사례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 활성화를 위해 이날 남도예술회관에서 개최될 도립국악단의 창작무 등 상설공연을 관람케 해 국악공연이 남도의 전통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정월 대보름 맞이 액막이농악 시연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사물놀이. 소고 등 10여명 농악시연팀 도청주변 시연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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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3일 오후 도청일대에서 전남도립국악단의 액막이 농악시연을 가졌다.

이날 액막이 농악은 도청 본관앞과 도의회 로비에서 잡귀를 몰아낸다는 의미의 붉은색 팥 시루떡으로 고사를 지내고 사물놀이와 소고 등 10여명으로 이룬 도립국악단 농악시연팀이 도청과 의회주변의 각 건물들을 돌면서 액막이 농악을 펼쳤다.

특히 액막이 농악은 주로 정월대보름과 추석에 마을단위로 사물놀이팀이 각 기관이나 마을회관, 공동우물, 가정의 부엌 등을 돌며 농악으로 한해동안 액운을 예방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따라서 올 한해동안 도청과 도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올해 남악 신청사로 이전을 앞두고 있는 전남도청의 이사가 무사히 이뤄지길 바라는 뜻도 담겨있다.

박지사, 농업 생명산업으로 승부낼 터 【농업정책과】-607-4886
-전남도, 24일 \\\'전남농업 발전전략\\\' 특강 농외소득 창출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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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광주·전남 농업포럼에 참석 \\\"앞으로 우리농업은 공업발전으로 중진국은 될 수 있으나 농업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날 \\\'전남농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전남도가 미래를 위한 10대 핵심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구상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전남도의 핵심산업인 농업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가 중요한 현안과제라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개방화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능성 있는 농가를 집중 지원하고 젊고 유능한 영농 비즈니스 인력을 영입해 경쟁력을 갖춘 전업농가를 적극 육성함은 물론 농촌부존자원에 산업화와 농업관광활성화를 통한 농외소득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사는 또 취임초부터 강력히 실천해 온 친환경농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인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표준 농법 개발·보급과 친환경 농자재 대량생산·공급체계를 갖춰나감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확보 차원에서 농약 안전성검사를 강화하면서 품질인증제, 생산이력제 등도 확대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생산된 농산물은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다양한 판촉전략이 긴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행정 지원아래 농협과 생산자조직이 전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산지 유통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산지유통센터 설치와 물류표준화 사업을 확대지원해 규격화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하고 소형저온저장고와 냉동차량 등을 지원해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저온 유통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사는 \\\"앞으로 전남만이 갖고 있는 비교우위 자산을 적극 활용하면서 거시적인 안목에서 변화를 읽고 그 바탕 위에서 큰 틀의 정책을 구상,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농업도 전통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바꿔 생명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5 통합방위 지방회의 개최 【민방위비상】-607-4878
-전남도, 24일 남도예술회관서 통합방위 관계자 6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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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통합방위지방회의가 24일 남도예술회관에서 박준영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과 박광태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 군.검.경찰.시장.군수 등 지역안보 관계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이 핵보유를 선언하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속에서 개최된 지역안보를 다지는 중대한 회의로서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과 지역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협조체제를 다짐했다.

특히 이날 국정원의 \\\'금년도 북한 정세 전망\\\'보고와 육군 제31보병사단의 \\\'총력안보태세\\\'보고에 이어 해군 목포해역방어사령부의 \\\'서남해역 해상작전\\\'보고가 있었으며 국가정보원에서는 \\\'평화번영과 국가안보\\\'를 위한 VTR을 상영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준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는 눈에 보이는 적 보다 국민의 무관심과 계층간 적개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안보위해 요소를 경계할 것과 사회적 안보망 구축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의 안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지역이 잘살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목포해역방어사령부가 국무총리 부대표창을 받는 등 통합방위 태세확립에 공이 큰 30여 기관단체 및 개인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영광굴비 가공 현대화사업 추진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가공과정 위생적 처리 명품굴비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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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 대표적 특산품인 영광굴비의 명성을 되찾고 웰빙추세에 맞춰 가공처리과정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우선 제조방식을 개선하고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는 한편 소비자의 욕구에 걸맞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가공과정을 위생적으로 처리해 전국적 명품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생산자단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협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굴비생산시설의 현대화사업은 영광굴비의 명성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굴비의 제조.가공시설을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시설로 개선,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신세대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걸맞는 상품으로 육성시키기로 했다.

도는 또 영광굴비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해 위생적 처리·가공방법 및 지역 차별화 방안에 대해 여수대에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따라서 올해는 생산자들이 자율적인 추진분위기를 조성함과 함께 영광굴비 원료보관, 제조.처리가공시설을 현대화된 시설로 개보수할 계획이다.

굴비 처리장 바닥도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해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선반 및 운반용도구 등도 스테인레스 용기로 바꾸고 작업인부도 위생복과 위생모, 위생장화를 반드시 착용토록 했다.

또 작업장 출입구에는 분무살균시설을 설치해 멸균소독을 한후 작업장에 출입토록 함으로써 세균감염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새로운 제조·가공시설과 고유브랜드를 개발함으로써 고품질 명품 굴비를 제조토록해 영광굴비의 전통성을 확보하고 생산업체는 자율적으로 생산이력, 생산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는 등 명품 굴비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4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 착수 【기획관】-607-4235
-전남도, 12만8천개 사업체 대상 정책수립 평가 등 기초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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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일선 시군에서는 24일부터 다음달까지 도내 12만8천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4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기초통계조사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해 실시하는 지정통계로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2004년 1월1일부터 1년동안 또는 조사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 1인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 어업, 국방,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외국기관 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항목은 총 10개항목으로 조직형태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총매출액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는 주로 교육을 받는 읍면동 공무원 및 임시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보장됨으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 조사할 경우 이를 사실대로 응답해주면 된다.

한편 조사결과는 오는 9월중에 잠정결과가 공표되며 12월중에 최종자료가 보고서 형태로 발간된다.

도 소방본부, \\\'방화관리 능력평가제\\\' 운영 【방호구조】-360-0831
-전남도, 도내 224개 대형화재 취약대상 시민단체 공동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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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도내 224개 대형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올 8월까지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방화관리 능력평가제\\\'를 도입, 본격 시행에 착수키로 했다.

이같은 평가는 기업체 스스로 책임성 있는 안전관리 업무수행을 유도해 소방안전 능력혁신을 위한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주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유도를 통해 민간자율에 의한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업체별 특성에 부합한 소방계획 수립과 이행여부, 임직원의 자위소방대 조직 및 적정 임무부여와 소화·통보·피난 등 소방훈련 또는 교육의 실시여부는 물론 소방시설의 자체적인 점검과 정비와 방화관리자 기술능력과 책임의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과 민간전문가, 타 업체 방화관리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1단계는 해당 소방서방서 주관으로 2단계는 소방본부 주관으로 추진해 도내 우수업체를 중앙에 표창 추천하게 되며 지난해는 한국석유공사 고성지사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우수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로 관련규정에 의해 1년동안 소방검사와 자체점검이 면제됨과 함께 화재 보험료율을 인하 반영할 수 있도록 소방방재청과 화재보험협회간에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전국 최초 체험관광 전문 가이드 북 발간 【관광진흥】-607-3333
-전남도, 강진청자 빚기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 79개 테마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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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5일 근무제와 웰빙열풍 등으로 관광패턴이 가족 및 동호회 중심으로 바뀌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전국 최초로 체험관광 전문가이드북 \\\'남도 체험관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남도 체험관광\\\' 가이드 북은 전남도가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낙안읍성에서 관아체험을 비롯 전통체험, 강진 청자도요지에서 청자빚기 등 제작실습, 영암 인공암벽장에서 암벽등반 등 모험레저 등 9개 테마별로 79참여코스 등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또 이 책자에는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김치축제를 비롯 전남의 주요축제, 음식명가와 별미집, 민박집 등 기본적인 관광정보를 별도의 섹션으로 소개하고 있어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종합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남도체험 가이드북을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대도시 주요여행사와 중고등학교에 배부해 체험여행상품 개발과 학생들의 수학여행지 선정을 위한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체험관광 가이드북은 최근 관광패턴의 한 흐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족단위 생태체험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안관광벨트 개발 T/F팀 구성 추진 【기획관】-607-4223
-전남도, 남해안 개발 특별법 제정 추진 등 내년도 예산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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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남해안관광벨트 개발을 위해 다음달부터 경남도와 협의해 남해안 개발추진협의체와 중점 추진과제 발굴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의 조기실현에 발빠른 대응을 보이기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경남 통영에서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별위원회가 개최한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 세미나에 참석, 남해안 시대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지자체가 공동노력을 촉구함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의화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 위원장과 위원, 박희태 국회부의장, 서갑원, 김성곤, 주승용 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 관련 시장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지사는 남해안개발은 어느 정당이나 한 지역,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후손들과 국가발전의 백년대계를 반드시 필요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하게 된다.

도는 특히 이달초 경남도와 함께 선언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 추진키로 하고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앙정부와 국회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내기로 했다.

도는 1단계로 현재 추진중인 남해안 관련 사업의 조기실현 협력에 주력키로 하고 국도 77호선 미개통 구간 조기개통 추진과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및 관련 인프라 확충,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조기활성화,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국비지원 비율 상향 조정, 한려대교 건설, 지리산권 관광개발사업 추진 등을 위해 내년도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또 2단계로 휴양도시인 니스와 앙띠브, 영화제로 유명한 칸느를 연결하는 프랑스 남부 지중해안의 개발프로젝트와 같은 남해안개발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각종 포럼과 세미나 개최를 비롯 남해안 개발과 관련 집중 검토 대책 수립, 남해안과 일본 남서부, 중국 상해권을 아우르는 연계 해상관광 등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남도민박 믿고 찾아오세요!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남도민박 베스트 50 일대 지정표시판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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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박의 성공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선정한 \\\'남도민박 베스트 50\\\' 운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외래관광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민박입구에 지정표시판을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지정표시판은 남도대학 도예산업디자인과 박경련 초빙교수가 디자인 한 것으로 재료는 신소재인 플라스틱 광섬유를 사용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고 고급스런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도는 지정표시판 설치와 달리 별도로 도내 민박시설에 대한 등급제를 도입해 관광객들이 바가지 요금이 없어 믿고 찾을 수 있는 남도민박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600개소의 민박집에 가격표와 인증간판을 설치한바 있다.

도는 이번에 남도민박 CI를 활용한 지정표지판과 인증간판 설치로 남도민박의 인지도가 확산되고 민박업주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설 및 서비스가 개선돼 민박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남도민박 베스트 50은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6년 6월까지 인증기간이 주어졌다.

간병·가사도우미 사업 확대 시행 【사회복지과】-607-4451
-전남도,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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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이 늘고 있어 저소득노인과 장애인, 중증질환자,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사·간병도우미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가사·간병도우미사업은 경제력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탈빈곤을 촉진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지난2001년부터 그동안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가사·간병도우미사업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한정해 시행해 왔으나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가사지원 및 간병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증질환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까지 사업참여를 확대했다.

특히 올 사업은 복권기금에서 국고로 배정된 약 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해당 시군청에서 선정된 495명을 선정,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는 등 가사·간병도우미 사업을 지난해에 비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가사·간병 서비스 근무는 일일 8시간 주 5일을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2만6천원이 지급된다.

한편 가사·간병 서비스 참여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 가운데 실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저소득층으로 참여희망을 원할 경우 거주지 관할 시군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지사, 전남발전 여성공무원 한몫 기대
-전남도, 25일 전남도 5급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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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전남도정의 각 분야에서 관리직으로 근무중인 5급이상 여성공무원 20명과 대화를 갖고 \\\"도민의 절반인 여성이 도정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성공무원들부터 도민을 위한 적극적인 책임행정을 펼침으로써 도민과 공무원간의 신뢰가 다져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말했다.

박지사는 특히 \\\"지난 IMF시절 금 모으기 등으로 국가와 민족이 어려울 때 마다 여성들이 앞장서 왔다\\\"고 강조하고 \\\"전남이 잘살 수 있도록 도약하기 위해서는 늦었지만 지금이 적기다\\\"며 \\\"여기서 더 늦는다면 지금 해야 할 몇배의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지사는 \\\"다음 세대들에게 전남을 자랑스럽고 살만한 고향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참석한 여성공무원들은 도정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도 다졌다.

한편 전남도청 총 공무원 3천424명 가운데 여성공무원은 397명으로 11.5%를 차지하며 5급이상 관리직 공무원은 373명중 여성공무원은 20명으로 5.4%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의 경우 5급이상 관리직 공무원은 총 828명으로 이중 여성공무원은 22명으로 2.6%를 차지해 도와 시군을 포함한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평균 3.4%수준이다.

특히 정부에서 여성의 대표성 제고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2005년 육성목표는 7.8%로 전남도는 이에 훨씬 못 미치고 있어 지난2004년말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전국 평균 5.9%로 경남에 이어 13위로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소형기선저인망어선 단계적 감축 추진【해양항만정책】-607-4357
-전남도, 조업중단어선 해양쓰레기 수거 등 생계지원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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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 50년동안 근절되지 않고 수산업발전 저해요인은 물론 고질적인 병폐로 지목돼온 소형기선저인망어선 정리를 위한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형기선저인망어선정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시행후 1년이내인 내년 3월말까지 신청한 어선에 한해 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도는 동법이 시행되기 전 소형기선저인망어선을 전수조사한 결과 도내 총어선 3만6천여척의 5%인 1천815척으로 이중 허가가 있는 어선이 1천678척, 무허가어선이 137척으로 조사됐다.

또 정리희망의사를 조사한 결과 특별법 적용 희망어선이 1천493척이며 전업자금지원 희망이 164척, 어업인 자체전업희망이 158척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우선 동법의 하위법령 제정시까지 불법어업의 집중 단속으로 인해 조업을 중단한 어업인들의 생계지원차원에서 특별지원사업인 해안쓰레기수거.처리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올 3월말까지 실시될 해양쓰레기 수거사업비는 전국 12억으로 이중 전남도가 6억6천100만원으로 전국 55%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대상지역은 목포와 여수, 고흥, 보성, 장흥, 해남 등 10개 시군이다.

도는 또 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해양관광사업과 연계해 관광낚시 어선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는 어업허가가 있는 어선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구명장비 등을 갖춘 어선에 대해 동 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도는 소형기선저인망어선정리를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연안어업 감척을 추진하고 있는 연안자망과 통발어선 124척의 예산 134억1천500만원을 확보했으나 추가로 326척을 포함해 감척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소형기선저인망어선의 정리를 통해 수산자원의 고갈과 어장황폐화를 초래하는 불법어업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수산원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강 수질 선박탐사\\\'길 나선다 【수질해양과】-607-4973

-전남도, 고대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발전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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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전국 4대강중 수질오염도가 가장 높아진 영산강에 대한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고대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3월23일 \\\'영산강 수질 선박탐사\\\'길에 나선다.

이번 탐사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원, 영산강수계 시장.군수, 환경부차관 등 유관기관, 환경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몽탄대교에서 나불도 선착장까지 23㎞구간에 대해 선박을 이용한 탐사길에 나서 유관기관간 영산강살리기에 공동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특히 선박탐사 행사와 더불어 선상에서 영산호 수질 및 퇴적오니에 대한 오염도 검사와 뱃길복원, 영산강 유입하천을 대상으로 한 수질측정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행사당일 영산강수계 시군 및 유관기관,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영산강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해군 등의 협조를 얻어 영산호 수중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각종 생활하수와 축산.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집중 투자해 수질개선에 노력해 왔으나 영산강 하구둑과 상류지역에 위치한 장성댐 등 농업용수댐이 축조되고 주암호 광역상수원이 목포시 등에 공급됨에 따라 무관심해진 영산강의 수질오염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박지사는 지난1월 영산강 수질개선과 관련해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영산강 수질개선사업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해 인공습지 조성 등에 대한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낸바 있다.

특히 영산강하구둑 축조이후 오염물질이 다량 축적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산호 하상과 영산강 하도의 퇴적오니 준설을 위한 사업비가 환경부와 호소관리 기관인 농림부 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키로 했다.

한편 영산강 주 오염원인 광주광역시에 광주천정비기본계획에 광주천하류 인공습지조성계획이 반영되고 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이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제2회 호남권정책협의회에서 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약속도 이끌어낸 바 있다.

도는 이번 중앙부처에 국고지원 요청한 영산강수질개선사업비가 계획대로 확보되어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영산강수질이 Ⅰ-Ⅱ등급수가 유지돼 영산강이 호남의 젖줄로써 기틀을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도정제안 공모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도민편익과 복지증진 등 창의적 아이디어 도정 적극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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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참신한 도정제안을 공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도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책개선 방안을 발굴,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행정능률을 제고하기 위해 21세기 새로운 지식정보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도정제안을 공모키로 했다.

특히 도정제안은 도 산하 공무원은 물론 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제안내용은 도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이나 제도개선 사항, 비용절감 및 행정능률향상, 기타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이면 가능하다.

도는 그러나 일반적으로 공지되었거나 기본구상이 이와 유사한 내용이거나 사회통념상 실현이 불가능한 내용, 법령의 제·개정 또는 폐지를 요구한 내용, 단순한 주의환기나 진정, 비판, 건의 등의 내용은 제안에서 제외된다.

또 동일한 내용의 제안이 2건이상 접수된 때는 먼저 접수된 제안이 우선으로 하고 접수된 서류 및 자료는 반환하지 않기로 했다.

응모자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및 도정조정심의회의 실시 가능성과 경제성, 효과성 등을 내용으로 공모내용을 종합심사해 금·은·동상으로 나눠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시상금을 지급한데 이어 공무원의 경우 시상금외에 특별승진 등 인사상의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도정공모에서 모두 72건의 도정제안이 접수돼 심사결과 은상 1, 장려상 1, 노력상 1건이 각각 채택됐으며 은상을 수상한 \\\'폐타이어를 활용한 잔디주차장 건설\\\'의 경우 야외주차장 건설시 윤하중이 직접 닿지 않는 부분에 대해 폐타이어를 활용 잔디균형 발아를 유도함으로써 지구온난화 방지 및 산업폐기물 재활용으로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1공무원 1제안 갖기 운동\\\'을 생활화하는 한편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도정전반에 대한 참신한 정책들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87개사업 2,280억 투자 【해양항만과】-607-4381
-전남도, 28일 도,시군 수산관계자 참석 수산시책 추진방향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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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양식기반 구축 등 4대 중점시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하고 이를위해 총 87개사업에 2천2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8일 도청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해양수산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해양수산 시책 추진 방향과 당면 업무에 관한 추진방향을 시달했다.

도는 특히 올해 해양수산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살기좋은 어촌건설을 위해 동북아 물류중심 항만인프라 조기건설과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살기좋은 어촌 정주, 관광기반 구축 등 4대중점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총 87개사업 가운데 어촌종합개발과 지방어항시설 등 어촌정주기반조성에 413억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 도서종합개발, 해양관광자원개발 등 도서관광자원화 사업에 966억원,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 등 어업인프라 확충에 416억원 등 모두 2천2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새로운 시책사업으로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초의 경우 전남도의 유일한 자산으로 보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의 원년으로 삼고 올해부터 2014년까지 3개분야에 걸쳐 28개사업 5천53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어촌과 도서, 바다, 어항을 연계한 어촌체험관광단지 조성 등 5개사업에 230억원을 투자해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민의 식생활 패턴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식품으로 수산식품을 선호함에 따라 다시마 푸코이단 가공시설 등 3종사업에 80억원을 지원해 기능성 가공산업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어촌.어항개발 5개년계획 수립을 위해 시군별 어촌.어항에 대한 현 실태와 문제점, 장기적인 개발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새로운 해양수산시책 개발을 위한 토론의 장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제86돌 3·1절 기념행사 다채 【총무과】-607-4824
-전남도, 화순군민회관서 주민, 학생, 공무원 등 6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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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돌 3.1절을 맞아 그날의 뜻을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전남도내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전남도는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국가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키로 하고 특히 3.1 독립정신의 의의를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3.1절인 1일 오전 화순 남산공원에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 실국장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을 참배한데 이어 이날 오전10시 화순군민회관에서 주민, 학생, 공무원 등 600명이 모인 가운데 3.1절 86돌 기념행사를 가진다.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기념식에 앞서 화순군민회관 1층 응접실에서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 조성인 회장 등 3명을 초청,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한다.

또 3.1절을 맞아 숭고한 애국애족 및 독립정신 고취를 위해 지자체별로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 6명과 유가족 161명 등 모두 167명에 대해 위문금 또는 기념품을 각각 전달하게 된다.

도는 또 전 가정 국기게양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우체국을 통한 국기 우편주문 판매 등 범도민 국기게양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한편 3.1절을 맞아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은 하루동안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독립기념관 등을 무료로 관람한데 이어 전 국민을 상대로 국립중앙과학관 서울 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광복회원 및 동반가족 1인에 한해 28일부터 3일동안 전국 일원을 대상으로 무궁화 이하 철도와 전철 및 시·군내버스의 경우 무임승차와 3.1절 하루동안 고궁과 능·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도소방본부, 소방혁신 기본 틀 마련 【소방행정과】-360-0731
-전남도, 직무평가 등 일하는 방식 획기적 개선 소방혁신 마인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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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대 주민 소방혁신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직무평가와 소방행정 혁신추진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소방혁신 마인드를 구축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우선 일 잘하는 정부 구축의 정책기조에 맞춰 일 처리방식을 자율과 창의가 있는 방식으로 전환키 위해 개인별 업무추진에 대한 직무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직무평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분기1회 주기적으로 실시해 업무추진 과정에 대한 사전·사후 점검기능을 수행하고 도민에게 고품질 소방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31개 부서와 120명의 실무자, 계·과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항목은 도민 수혜도를 비롯 계획대비 달성도 등 총 19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게 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인사상의 인센티브를 주고 문제점 개선 등 환류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또 소방혁신의 선도적 역할수행과 주요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도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에 소방행정혁신 추진협의회를 발족해 종합위기관리 인프라 구축과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50대 혁신과제를 우선 발굴키로 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소방위 이상 간부 188명에 대한 소방혁신교육과 소방행정혁신 추진협의회 위원의 워크샵 등을 통해 혁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혁신마인드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둬 추진키로 했다.

통합도립대학 2005년도 입학식 거행 【도립대학】-380-8469
-전남도, 건축실내디자인과 등 15개학과 769명 입학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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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두 도립대학인 담양대학과 남도대학이 통합된후 두 번째 입학식이 28일 담양 남도대학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 담양출신 도의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실내디자인과 등 15개학과 769명에 대한 입학식이 치러졌다.

옥은성 학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통합된 도립대학의 제2회 입학생들에 대한 치하와 함께 학과별 성적우수자 15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통합을 계기로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남도대학은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착공한 3층 규모의 최신식 건물로 설계된 대강당과 강의실, 방송실 등의 학습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제5호관을 완공한바 있다.

또 학생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기숙사 인근에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식 구내식당 신축건물을 완공해 올해부터 보다 쾌적한 대학시설 개선으로 면학분위기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천적이용 해충방제 기술책자 발간 【농기원】-330-2758
-전남도, 농약의 부작용 해결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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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원년을 맞아 농약을 뿌리지 않고 천적을 이용,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적이용 해충방제 기술\\\' 책자를 발간했다.

천적 이용 해충방제는 고추와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엽채류, 잎들깨 등 안전성이 요구되는 시설재배 작물에 피해를 주고있는 진딧물, 잎굴파리, 나방류 등의 해충을 잡아먹게 하는 기술로써 농약을 뿌리지 않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이 책자에서는 천적이용 현황과 앞으로 전망, 천적이용 방법, 천적이용 해충방제기술, 방제할 해충과 천적의 종류, 천적 이외의 해충 방제법, 시설작물 해충의 주요 천적 등이 수록되어 있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려는 농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딸기. 고추, 토마토 등 주요 시설작물별로 천적이용 모델을 수록하여 농업인들이 작물별로 천적이용 해충방제 기술 습득에 더 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록에는 온실가루이좀벌과 애꽃노린재 등 천적을 보호하기 위한 저독성 약제를 선발 수록하여 천적이용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에게 각각 배포했다.

전남도내의 경우 지난 2000년부터 도농업기술원과 담양, 곡성, 함평,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증식시설을 갖추고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해 농업인에게 천적이용 현장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결과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책자를 발간하고 나서 앞으로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농기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2009년까지 시설채소 면적의 40%까지 친환경 농법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담양, 곡성, 함평, 장성 등 증식시설을 이용 칠레이리응애 등 천적 600만 마리를 생산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내 최고지가 여수시 교동 의류상가 부지 【토지관리】-607-4475
-전남도, 표준지 땅값 전년대비 14.67%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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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도내 6만3천56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14.67% 상승됐으나 이는 전국 평균 26.25%보다 낮게 상승했으며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 해남군의 J프로젝트 발표, 무안군 남악신도시 도청이전 및 신안 신도시 건설에 따른 기대심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수시 및 담양군의 종합레저타운 및 고흥 우주센터개발과 정부 부동산정책에 의한 공시지가 적정화 등으로 지가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도내 최고지가는 6년간 계속 최고지가를 유지한 여수시 교동 275번지 의류상가 부지 및 올해 최고지가를 기록한 순천시 남내동 43-5번지로 전년대비 7.4% 하락한 ㎡당 500만원, 평당 1천652만9천원으로 나타났다.

또 최저지가는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산56번지 및 곡성군 죽곡면 봉정리산 168번지 임야 등 39필지로 전년대비 37.5%가 증가한 ㎡당 110원, 평당 364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2월28일까지 약 6개월동안 한국감정원 등 25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평가한후 건설교통부 중앙토지평가위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도는 이번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3월30일까지 건설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통해 재조사·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은 시군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비치된 이의신청서식에 의해 제출토록 했다.

한편 전남도는 정부 부동산안정대책에 따라 올해까지 표준지 및 개별공시지가를 적정실거래가 수준의 현실화에 따라 앞으로는 보상, 담보 등 각종 평가의 논란 등의 소지가 경감될뿐더러 공평과세 및 부동산투기억제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와관련 공시지가 현실화와 병행해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조세 등 관련제도를 개선토록해 도민들의 조세나 의료보험료 등에 대한 부담이 과중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복·식목일 60주년 희망의 나무심기 【산림소득】-607-4553
-전남도, 2일 광복회 후원 학생 등 각계각층 180명 초청 나무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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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복·식목일 60주년을 기념하고 국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일 예향과 충절의 고장 진도에서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 후원으로 \\\'광복·식목일 60주년 희망의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광복·식목일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산림관련 기관단체장 60명을 비롯 광복회원, 학생과 지역주민 등 180명을 초청, 동백나무 10년생 6본을 기념식수하고 국내 고유 수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황칠나무 등 난대 상록활엽수 1만200본을 3.9핵타의 국유림에 식재한다.
한편 서부지방산림관리청은 이번 광복·식목일 60주년 희망의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시작으로 210핵타의 국유림에 소나무와 참나무류, 동백, 황칠 등 우리 고유의 향토수종 98만3천본을 심을 예정이다.
또 주민소득과 연계한 지역 특화숲 조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수원함양 조림, 도시주변 생활환경개선 조림, 산림재해예방 조림 등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부패 Zero化 추진 원년 선언 【감사관실】-607-3750
-전남도, 클린 전남실현 부패방지 기본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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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를 부패 Zero화 추진 원년으로 선언하고 공직자의 청렴도와 도정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전남을 부패청정지역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클린 전남실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 부패방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6개시도중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이번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 공직자의 청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위해 도는 ▲공직자 반부패교육 강화를 통한 의식개혁 선도전략▲부패유발 요인을 발굴 제거하는 시스템적 접근전략 ▲민간협력 활성화를 통한 거버넌스 접근전략 ▲처벌과 보상을 통한 당근과 채찍 병행전략 등 4대전략을 중심으로 부패청산 시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우선 반부패대책 추진체계 정립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관련 실국장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반부패대책추진기획단을 구성해 도 차원의 종합적인 부패방지대책 수립·추진 및 조정기능을 수행토록할 방침이다.
공직자의 의식개혁을 위해 공무원교육원의 교육과정에‘반부패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하는 한편 기관장 중심의 자율적인 반부패노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특강을 실시하고 반부패 시군순회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공직자 스스로 자신의 부패 취약성을 진단하는‘부패위험도 자가진단제’를 실시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해 금품, 향응을 제공받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징구하는‘클린행정서약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의식개혁과 더불어 제도개선의 병행 추진을 위해 부패유발 소지가 큰 법령과 제도의 발굴 개선에 힘쓰는 한편 도와 시군 감사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부패방지 Work-Shop\\\' 개최 등 다양한 제도개선 시스템도 운영된다.
또, 공사·계약, 보건·환경, 소방 등 취약분야의 경우 분야별로 세부적인 ‘취약분야 반부패 청렴도 제고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깨끗한 도정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 부패척결을 시민사회와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해 시민단체, 언론과 공동으로‘부패방지 민관합동토론회’를 개최하고 도와 업무상 관련이 있는 민간단체에 대해 자율적인 행동강령 제정을 권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민간에 의한 반부패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민간인사가 참여하는 감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시민단체와 공동으로‘부정부패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시민단체·기업의‘부패유발제도개선청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각종 감사에 도민이 참여하는‘명예감사관제’와‘부실공사 민관합동 기동감찰제’를 실시하고 각종 현장 지도·단속행정에 민간참여를 제도화하는 등 개방형 감사시스템(Open Audit System) 도입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각종 시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부패행위는 반드시 적발해서 처벌하는 한편 반부패 유공 공직자와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인터넷, 전화, 우편으로 공무원의 부조리 고발을 접수·처리하는‘클린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민원처리시 민원인들에게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할 수 있는‘부패신고엽서’를 교부하는 한편 민원인에 대한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민원처리과정에서 부당한 요구나 불편사항이 없었는지를 조사하는‘민원업무 A/S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공직내부고발을 장려하기 위해 도 조례로 제정해 시행중인 ‘공익신고보상금’지급 대상을 시군공무원과 일반도민까지 확대해 부정부패 신고를 활성화시키고 반부패대책 추진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기관·단체의 발굴 포상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 감사실 관계자는 “공직사회 부패청산은 국가적 차원은 물론 지역적 차원에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착실히 추진,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함으로써 도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 제고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라는 이미지 구축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녘의 봄, 다양한 봄꽃 축제 팡파르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희망의 봄 천상화원이 펼쳐진 전남으로 꽃구경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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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남도는 온통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한다. 지리산을 감돌아 흐르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구례와 광양지역의 봄은 먼저 시작돼 더욱 길고 아름답다.
봄이 가장 봄답게 펼쳐지는 남도가 꽃 물든 마음으로 봄꽃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설레고 있다. 한려수도의 동백섬 여수 오동도와 백련결사의 거찰 강진 백련사는 동백꽃이 속살을 드러내 놓고 있다.
남도는 또 봄이 되면 꽃소식을 맨 먼저 전하는 지리산 자락의 산수유꽃을 비롯 섬진강 나루터를 중심으로 매화가 활짝 핀다. 매화가 만개하면 산도, 들도, 마을도, 강도 온통 하얗게 변한다.
천상화원이 펼쳐지는 전남에서는 봄꽃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여수 오동도 동백꽃 축제와 광양 매화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구례 산수유꽃 축제, 목포 유달산꽃 축제, 여수 영취산진달래 축제, 영암의 왕인문화 축제 등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남도의 정취를 맘껏 만끽하게 된다.
섬 전체가 동백 숲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3천여 그루의 동백이 장관을 이룬 여수시는 3월12일부터 16일까지 제7회 여수오동도 동백꽃 축제를 개최해 겨우내 움츠렸던 상춘객을 맞이할 채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여수를 상징하는 두가지 상징물인 오동도와 동백꽃을 하나의 이미지로 통합해 동백나무 심기와 동백분재, 동백염색, 동백마사지 등 전시·체험행사와 동백가요제 등 섬과 바다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또 3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매화향 출렁이는 섬진강변! 광양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제9회 광양매화문화축제가 성대히 펼쳐진다.
섬진강에 인접한 백운산 동편자락 10만여평에 군락을 이룬 매화단지는 청정수역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매화꽃이 한데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지리산 기슭인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대는 수십만 그루의 산수유가 자생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구례군은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을 테마로 한 지리산 온천관광지에서 3월19일부터 27일까지 제7회 산수유 꽃 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산수유차, 산수유술 무료시음과 산수유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전국단위로 행사로 치러진다.
남녘의 화신이 목포의 유달산에 이르는 시기인 4월초 유달산과 시내일원에서 목포 개나리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매년 봄 분홍색의 물결로 장관을 이룬 국내 최대의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 진달래꽃 축제도 4월2일부터 4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지며 진달래 사진촬영대회, 사진전, 사물놀이 등 참여행사 위주로 구성돼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과 영암아리랑의 고향 영암에서는 4월2일부터 5일까지 미래를 여는 한국문화, 세계로 통하는 왕인바람을 주제로 왕인문화축제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에서 열릴 각종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한마당이 되도록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유사한 성격의 축제를 통폐합해 생산적 축제가 되도록 이를 적극 권장하고 지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개방형계약직\\\' 공개 채용 【총무과】-607-4830
-전남도, 외자유치, 농산물수출담당 등 5급 담당 4개 직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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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5급 담당급인 중요직위에 대해 개방형계약직을 확대 임용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의 미래를 위해 첨단산업 육성과 외자유치, 농산물과 공산품의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어 5급담당 4명을 외부에서 채용키로 했다고 공식 밝혔다.

이번에 전남도가 외부전문가를 영입키로 한 4개 직위는 경제부서의 핵심적인 자리로 나노 및 정보통신, 신소재개발 등을 육성할 지식기반담당과 해외기업 및 외자유치를 전담할 외자유치담당, 수출증대를 도모할 시장개척담당,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추진할 농산물수출담당 등이다.

도는 이같은 개방형직위의 확대 임용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전문지식이나 외국어능력 부족으로 민간부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생산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발굴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6월까지 4개직위에 대해 당해분야 전공학과 이수자 및 연구경력자, 당해직위에 상응하는 근무경력자, 외국어 및 현지사정에 능통한 자 등 직위관련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7월중에 임용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복지여성국장 등 7개직위를 개방형직위로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성과가 드러날 경우 국장과 과장급까지 대상직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또 앞으로 7.9급 공무원 신규 임용시 경제분야의 전문지식과 외국어에 능통한 자를 선발키로 하고 전남도와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운영축이 그동안 행정중심에서 경제중심으로 크게 전활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신항 중국 Port Sales 나섰다 【해양항만】-607-2243
-전남도, 전략적 화물 석재화물 유치 민관합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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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관합동으로 중국 샤면에서 개최된 국제 석재전시회에 참가해 전략적 화물인 석재화물 유치 등을 위한 목포신항 Port Sales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와 목포시, (주)목포신항만, 국제석재물류타운(주)등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참가단 20명이 2일부터 4일동안 전략적 화물인 석재물동량을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Port Sales에 나선 것.

이번 포트세일 참가단은 샤먼시 석재 전시회장내 홍보관에서 관련 선사, 화주, 무역업자 등 120명을 초청, 전남도와 목포신항 홍보를 위한 각종 특례사항 등 설명회를 개최하고 샤먼시 청사를 방문, 목포시와 상호 우호교류 협정식을 체결하는 등 목포신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또 참가단은 전시회장내 각국 부스방문 활동 및 사면시 주요 석재업체오 선사를 대상으로 준비한 목포신항 홍보용 브로슈어 등을 배부하고 목포신항의 이점과 인센티브 등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국내 석재시장은 앞으로 국내 내수시장에 소요되는 석재전체시장 규모는 년간 2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체 중국 수입 규모중 사면항에서 수입되는 물량이 70%정도 차지하고 있어 이번 Port Sales 활동으로 목포신항의 올해 석재물동량이 10만톤 정도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또 올해 240억원의 민자를 투입해 6천415평 규모의 국제석재 물류타운이 목포신항 배후부지에 완공될 경우 대중국, 동남아 석재화물 교역의 전진기지 및 일본까지 석재 수출길이 열리게돼 목포신항이 국제석재 메카 항만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장한 목포신항은 국내 최초의 민자항만으로 다목적부두 등 4선석이 개장운영되고 있으며 목포항 개항 108년만에 첫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신설되는 등 점차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장해 3개월간 화물처리실적은 340천RT로 목표치인 384천RT의 89%를 달성, 올해는 자동차와 석재 등 1,400천RT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 김재곤 해양수산환경국장은 “목포신항이 신설항만인 관계로 주변항만에 비해 인지도 등이 낮지만 올해 유럽 등 Road Show와 국제공항 입국장에 대형 라이트 박스 광고물 설치와 항만전시회 참여, 항만전문잡지 등에 목포신항을 적극 홍보할 경우 기대이상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2세계박람회 집행위원회 공식 출범 【엑스포】-607-4262
-전남도, 3일 각계각층 40명 내외 집행위 구성 본격 유치활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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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는 3일 지방유치위의 실질적인 집행역할을 담당할 집행위원회를 공식출범시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방유치위는 개최후보지권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을 선도하고 중앙과 지방의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3일 집행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 및 지원활동을 전개한다는 것,

지방유치위 출범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각계각층 전문가 40명 내외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 재정, 홍보, 중앙지원, 지역개발 등 4개 분과위원회로 편성돼 운영될 예정이며 집행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차용우 의원이 집행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될 계획이다.

특히 유치활동의 원년인 올해 지방유치위원회 유치활동계획을 심의의결하며 지방유치위원회 회계규칙을 재정하고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는 등 자체재원조달계획도 심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방유치위는 지방차원의 유치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2010년 유치실패시 지적됐던 중앙과 지방의 협조체제 구축 미흡과 유치활동의 혼선, 범국가적인 유치열기 미흡, 개최후보지의 경쟁력 등을 고려해 중앙과 지방의 명확한 역할분담에 따른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를위해 남해안 4개 시도의 유치열기 확산을 선행해 이를 바탕으로 범국민적인 붐을 조성시켜 나가는 전략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남해안의 세계적인 해양관광자원을 한데 묶어 동북아 국제해양관광지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아래 개최후보지권인 전남과 광주, 경남, 제주 등 남해안 4개시도 각계각층 대표 570명으로 지방유치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12월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계획을 국가계획으로 확정한바 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전남신보】-743-0365
-전남도, 경영난에 허덕인 소기업 소상공인 회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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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은 2일부터 6개월간 전남지역 소재 소기업 및 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정책 혁신 12개 추진계획에 따라 지원받은 정책자금으로 실시되며 전국적으로 5천억원 규모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 16개 재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특례보증 대상은 소상공인의 경우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 건설, 운송업 또는 5인미만의 서비스업이며 보증한도는 기보증금액을 포함, 최고 5천만원이다.

소기업은 50인미만의 제조업 또는 10인 미만의 지식기반서비스로 운전자금은 기 보증포함 최고 1억원, 시설자금은 기보증 포함 최고 2억원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업이나 사치향락업 등과 같은 일부 업종은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이번 특례보증의 금융기관 대출에 대한 부분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높이고 2천만원 이하의 소액대출의 경우 보증비율을 100%로 하기로 했다.

이는 금융기관의 위험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금융기관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대출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장기 내수부진으로 경영난에 처해있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회생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 여수대 명예경제학박사 학위 취득 【여수대】-659-2403
-전남도, 첨단미래산업 유치 등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 공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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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일 오전 국립여수대학교 둔덕캠퍼스 체육관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삼노 국립여수대총장은 이날 명예경제학박사 학위수여식을 통해 박지사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국가계획 확정과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의 가시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국가산단의 활성화, 여수대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할 석유화학 안전기술 공동연구 기반구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박지사는 광주민주화 운동시 중앙일보 사회부기자로 근무하던중 신문제작거부를 주도해 지난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해직됐다 복직된 참 언론인으로 국내 언론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민주화 발전과 지역의 명예를 높인 자랑스런 전남인이라고 학위수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박지사는 지난해 6월 전남도지사로 취임해 농수산업을 친환경 생명산업으로 육성해 비즈니스 해 나가면서 첨단산업인 IT, BT, NT 등 미래산업을 육성해 낙후지역이 발전지역을 따라잡을 수 있는 발판을 구축,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박지사는 지역IT협동연구센터 등 중앙지원 R&D 8개사업에 969억원 확보와 함께 생물 및 신소재산업관련 센터 건립과 관련기업 투자협약을 9개사와 체결했으며 미래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IT산업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 100대 핵심기업을 선정 수출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도 했다.

박지사, 양곡관리법 개정 농촌몰락 우려 【농업정책과】-607-4462
-전남도, 3일 양곡관리법 국회통과 관련 성명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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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부발의로 마련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지난2일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성명을 내고 전국 제1의 농도인 전남도로서는 농촌경제의 붕괴와 농촌사회의 몰락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3일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는 박준영 도지사를 대신해 발표한 이날 성명에서 \\\"올해부터 허용되는 수입쌀 소비자 시판을 앞두고 쌀농사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농가소득 보장차원에서 유일하게 지속돼온 추곡수매제와 수매가·수매량의 국회동의제 폐지는 농업·농촌의 붕괴를 일으킬수 있음을 경고했다.

새로운 양곡관리법은 정부 수립이후 농가소득 보장차원에서 유일하게 지속돼온 추곡수매제와 수매가및 수매량의 국회동의제를 폐지해 공공비축제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법개정은 자칫 농촌이 붕괴되고 도시만 남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며 지금 농촌은 젊은이가 떠나고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듣기 어렵게 된 지 오래됐다고 말하고 농업농촌이 활력을 찾고 농촌사회의 교육, 문화, 복지수준이 도시와 비슷해질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지사는 또 정부와 국회는 공공비축제와 쌀소득보전직불금의 목표가격산정방식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농가소득보전이 될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과 쌀소득보전기금법시행에 농업인의 심경과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쌀 판촉활동 노인단체 나섰다 【농업정책과】-607-4699
-전남도, 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 30만 회원 올해 10만포 판촉 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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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지역 쌀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인단체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이재학)산하 30만 노인회원들이 지난해 WTO쌀 관세화 협상에서 의무 수입량 증가와 시중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앞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쌀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쌀 홍보 및 판촉활동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 연합 및 22개 군지부산하 노인정을 비롯 양로당 등 30만 회원들이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전남쌀 평생고객확보사업에 동참을 선언하고 외지 자녀와 친지, 지인들을 상대로 올 한해 10만포 약45억원 상당의 쌀을 판매키로 결의했다.

도는 이같은 노인들의 운동에 힘을 얻은 지역쌀 생산업체에서도 노인회원들이 소개한 쌀에 대해서는 판매가의 1%를 노인회에 기부키로 해 감동을 주고 있다.

노인회원들은 앞으로 광주전남지역을 제외한 관외거주 고객에게 쌀주문을 받아 직접 전남미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노인단체에 제출하면 노인단체에서 시군읍면동직원의 협조를 받아 온라인 입력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을 받은 RPC에서는 소비자와 연계해 쌀을 판매하고 월말에 정산해 소속 노인회에 판매가의 1%를 입금해 주고 판매가의 1%를 입금받은 노인회에서는 노인회 기금으로 사용하거나 개별 노인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진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노인회의 활동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노인단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각 시군에 시달하고 연말 판매우수단체에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 수출중소기업 육성 워크샵 개최 【통상협력과】-607-4276
-전남도, 4일 수출유망기업인 및 관계관 등 2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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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중소기업 활로개척을 위해 수출 중소기업 육성이 절실하다고 보고 수출 중소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통한 중소기업을 전남건설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도는 4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출유망기업인과 공무원, 수출유관기관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수출유망기업인 워크샵을 가진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2003년보다 23%나 늘어났다며 이는 내수부진과 고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지속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인의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사는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경제는 수출-내수기업과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심화, 고유가와 원화절상, 무역개방 가속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한 수출 중소기업의 지역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도록 기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할 130대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들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춰 나가면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으로 수출증대를 위해 유관단체와 함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 정영식 수석연구원을 초빙, \\\'환율하락에 따른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서 환율이 달러당 900원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체질을 마련하고 환리스크 관리 강화, 고부가가치화, 원가절감 노력 등이 요구된다고 설명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방호구조과】-360-0831
-전남도, 다중이용업소 소방 및 방화시설 지도단속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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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대형화재 사고예방과 산불진압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한 2005년도 봄철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달부터 2개월동안 도내 전 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교육원 등의 91개소에 대해 특별소방안전점검에 착수한데 이어 다중이용업소 6천3개소에 대해서도 소방 및 방화시설의 지도단속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동안 날씨가 건조해 산불발생 빈도가 높아 지역에 따라 식수나 생활용품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당국의 산불화재 예방과 진압지원을 적극 추진함은 물론 119 상황실을 급수지원신고센터로 운영해 대민지원 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 안전사고 다발지역의 관리와 출동노선의 사전파악은 물론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구조.구급대의 출동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으로 보는 전남여성 100년\\\' 발간 【여성정책】-607-4516
-전남도, 각 분야에서 선구적 활동을 펼친 여성사 관련 집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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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여성의 권익신장 등 사회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했던 여성들을 집대성한 \\\'사진으로 보는 전남여성 100년\\\'사를 발간했다.

전남도가 지난해 전남여성 100년사 발간에 이어 올해 후속편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선구적 활동을 한 여성사 관련 화보자료를 수집. 발굴해 여성의 역할과 정체성을 재조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발간한 기록 사진물은 제1장 굴레속의 여성, 해방·동족상잔의 비극, 폐허를 딛고 일어서는 여성, 여성의 능력을 사회발전에, 진정한 양성평등의 세계를 위하여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1900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활동을 비롯 개인의 일상 모습이 사회문제화된 일, 여성들의 삶의 모습과 과정들을 시대변천에 따라 정리하고 누구나 재미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여성들의 삶의 궤적을 복원하는 모습을 실었다.

이젠 역사의 시간으로 변한 1900년대의 전남여성의 활동상을 담은 이번 화보집은 그 시대를 살아온 여성들에게는 사회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노력과 흔적을 엿볼 수 있으며 지금세대에게는 전남여성의 옛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의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화보집은 중앙부처를 비롯 광역시도, 기초자치단체, 대학, 여성단체 등에 배부해 전남여성의 활동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일깨우고 알리는 계기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도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3월중 정례조회에서 \\\"올해는 우리나락 일본 아세안, 유럽, 캐나다 등과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협상을 시작하는 중대한 해로 보고 특히 FTA체제하에서는 시장개방의 확대가 불가피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친환경농업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위해 전남도가 유리한 입장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정부에 건의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올해초 발표한 10대 핵심산업은 우리 전남을 동북아 관광, 물류,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바꿈으로써 후손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줄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사업계획에 따라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잘된 점은 서로 공유해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
신규 전입직원 환영 오리엔테이션 개최 【총무과】-607-4452
-전남도, 새로운 도청가족 빠른 적응과 조직 활력소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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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대규모 인사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청신규 전입직원들을 상대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 12명을 상대로 3일 하루동안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은 도정수행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청가족으로서 새로운 근무환경에 적응함은 물론 안정적인 업무수행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정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주요 도정시책 및 후생복지제도 소개, 도청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생활정보 안내 순으로 진행된데 이어 오찬을 나누면서 전입직원들이 느끼는 애로와 건의를 진솔하게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청은 일선 군 단위에 비해 업무와 조직, 인원이 방대해 새로운 환경적응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장분위기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의미로 교양도서 3종을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 변혁의 시대에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용규 전남도 총무과장은 \\\"앞으로 다각적인 여론을 수렴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 추진함으로써 전남경제를 살리는데 환경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불산단 입주기업 속속 늘어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3월들어 한일시멘트 1만평·KS야나세 9천평 입주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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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대불산단에 대한 투자상담이 늘고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어 대불산단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올들어 10여개 기업이 대불산단 입주를 위한 상담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투자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3월들어서만 현재 2개기업이 투자결정을 하는 등 대불산단 입주에 가속도가 붙었다.

특히 이달에 입주할 한일시멘트주식회사는 시멘트와 특수시멘트, 레미콘, 레미탈, 고강도 혼합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레미탈과 몰타르 부분에서 60%이상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시멘트 제조업으로 지난달 대불산단에 비내화 몰타르 제조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1만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

전남도와 영암군,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는 한일시멘트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회사관계자를 최초 접촉한 후 레미탈 제조업 입주가능 여부와 분양가격, 자금지원 사항 등 비금속 광물단지에 대한 입주환경을 소개한뒤 10월 부지분양대금 일시 납부시 12.4% 할인제도와 대불항.신산업철도 등 완벽한 물류인프라를 소개함으로써 투자결정을 받아냈다.

도와 영암군은 한일시멘트가 최단시일내 입주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등 인.허가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한편 정상가동시점까지 수시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줌으로써 기업안정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선박기자재 제조업체인 KS 야나세산업(주)이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선박블록과 기자재 생산을 위해 9천평의 부지 임대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KS야나세산업(주)은 지난2003년 5월 일본지역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최초 접촉한 기업으로 지속적인 부지안내와 투자상담을 통해 유치에 성공한 케이스다.

한편 전남도는 일본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 경단련과 일본 무역진흥회를 통해 대불산단 홍보강화와 투자유망 업체의 유치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책을 펴기로 했다.

이같이 대불 자유무역지역에 조선기자재업체들이 몰리고 있는 전남도가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이 추진되면서 중형조선소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일반단지와 외국인단지의 분양 증가원인은 대불항과 목포신항만, 무안국제공항, 신산업철도 등 완벽한 인프라가 투자설명회를 비롯 기업방문 활동 등을 통해 대내외에 홍보됨으로써 입주기업이 속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농업신기술 특허출원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농기원】-330-2655
-전남도, 오이 기능성 식이 음료 및 음주 보조제 등 12건 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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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시험연구 개발한 88건의 농업 신기술 중 특허 출원 조건에 상응하고 유상으로 산업체 기술이전이 가능한 \\\'오이 기능성 식이음료 제조기술\\\'등 12건을 특허 출원했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12건의 연구개발 신기술은 관련분야 연구원들이 2-3년 동안 연구한 노력의 결과로써 재배농가와 지역 산업체에 기술이전이 될 경우 고품질 안정생산은 물론 소비 확대로 인한 지역특산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경영 안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에 특허출원한 기술 중에는 천연 식물 추출물로 해충을 방제 할 수 있는 생물농약 조성물과 천연 보존제를 이용한 식물 생장촉진 물질 등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전남도의 \\\'생명식품 생산 5개년\\\'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농업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오이에 들어있는 기능성 성분을 이용한 식이음료와 음주 보조제의 개발은 농산물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향상시킨 기술로 최근 소비자들의 웰빙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 기능성 보조식품으로 유망시 되고있다.

이밖에 유자 수확시 가시에 찔리는 것을 방지하고 과일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수확할 수 있는 유자 기계 수확가위, 유자 껍질에 문양을 넣은 문양 유자차 제조방법 등을 특허 출원했으며 \\\"I ♡ 유자청, ☆초롱 유자차“ 등 5건에 대해 상표 등록을 마쳐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34건의 새기술을 특허 출원해“항비만성 녹차제조법 등 10건의 특허기술을 지역 관련 산업체인 (주)동의나라와 (주)호정식품, 가바월드, 청정콩생산 연구회 등에 기술을 이전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 김상철 시험연구국장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12건의 기술에 대해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게재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지역 관련 산업체에 조기 이전하는 한편 앞으로의 시험연구사업을 친환경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농업을 실현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짜 휘발유 등 무허가위험물 특별단속 【방호구조과】-360-0821
-전남도, 9개소방서 53개 파출소별 특별단속반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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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3월 한달동안 도내 전 지역에서 무허가위험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전개하고 나섰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 기간동안 9개소방서 53개 파출소별로 단속반을 편성함은 물론 일부지역에서는 경찰, 시.군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에 돌입 무허가위험물이 적발될 경우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석유사업법을 동시에 적용해 입건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지난2003년부터 가짜휘발유의 유통이 극성을 부리다 한때 수그러들었으나 그동안 유가상승으로 인해 또다시 가짜휘발유의 음성적인 유통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지난해 무허가위험물 60건을 적발해 입건조치하고 5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한바 있다.

한편 도는 지난1월 전라남도위험물안전관리조례가 제정 공포되어 지정수량미만의 위험물을 취급할 경우에 대해서도 적법한 시설을 갖추고 화재예방상 안전하게 취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

전남도, 비영리민간단체 사업 지원 【자치행정과】-607-4501
-전남도, 소외계층 인권신장·국제교류협력 등 8개 유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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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공익활동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이들 단체에 대한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경우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2조의 요건을 갖춘 단체로서 동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해 도지사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가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또 비영리활동을 하는 공식조직형태를 갖춰 법인격유무에 관계없이 공익사업 추진능력과 사회적 책임성이 있고 주된 활동범위가 전남이어야 한다.

비영리민간단체의 경우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국민통합과 친절·질서·청결운동의 문화시민운동, 소외계층 인권신장, 국제교류협력, 안전문화·재해재난, NGO기반구축·시민참여 확대 등 8개 지원사업이 해당된다.

도는 사업계획상 오는 4월부터 사업이 개시되는 사업에 한하되 기 추진한 사업비로 소급해 사업신청을 할 경우 불가조치를 내리고 이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단체자기소개서 각 2부와 자원사업계획서 2부를 구비해 전남도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한 단체에 한해 독창성과 경제성, 파급효과, 주민욕구 충족도 등 12개 항목을 평가한 뒤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도 홈페이지와 단체별로 각각 통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업계획서에 허위의 사실을 기재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교부받은 단체는 관련법에 의거 형사처벌 및 보조금을 환수조치할 방침이다.

전남도, 수출지원시책 가이드 북 발간 【통상협력과】-607-3770
-전남도, 전남도 수출현황 및 전망 각종 지원책 상세히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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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수출증대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05 21세기 중소기업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시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전라남도 수출현황 등 모두 5개분야로 구성된 \\\'수출지원시책 가이드\\\'는 지난해 전남지역 농산물을 비롯 수산물, 공산품 등 분야별 수출실적을 비롯 수출업체의 마케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수출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책자에서는 올해 세계경제의 경우 고유가 등으로 성장이 둔화되면서 교역량 증가율도 전년대비 28.9% 증가한 17억불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2005 중소기업 수출전망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기업인들의 수출입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클레임 대처방법을 비롯 대금의 지급시기, 신용장 등 수출기업인들의 실질적인 업무를 돕도록 하는데 유효한 지침서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밖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에 저리의 자금을 적기에 지원, 경영안정 도모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비롯 중소벤처기업, 중소유통업 구조개선자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자금들도 소개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책자 사진 발송>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중소기업인과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전남 수출인 워크숍\\\'행사에 참석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뿌리로 전국적으로 볼 때 중소기업이 일자리의 87%와 수출의 40%를 창출하는 등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육성이 절실하다며 사업하는 분들을 우대하고 기업인이 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우리 지역을 살리는 유일한 지름길로 보고 도민들의 장사마이드 구축이 선행돼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전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농수산물 등 도내에서만 찾을 수 있는 고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향토산업 육성과 기술·품질개발과 자금, 그리고 마케팅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전남의 대표적 수출브랜드 상품으로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만들어 파급효과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수출증대와 직결되는 해외시장개척 활동 등의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다짐.

전남도, 친환경쌀 생산 광역단지 조성 【친환경농업과】-607-5910
-전남도, 올해 최초 112억 투입 19개시군 5천800핵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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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1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친환경쌀 생산 광역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순천 등 19개 시군별로 최소 100㏊에서 최대 800㏊까지 총 5천800㏊를 조성키로 하고 시군단위로 1-2개 읍면과 마을, 들녘단위로 최소 30㏊이상 규모로 집단화하도록 했으며 이들 단지에 참여한 농가에는 10a당 20만원씩 친환경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따라 도는 이달중에 대상단지 확정과 작목반 결성 및 실천이행규약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 추진협의회를 구성 협의회에서 지역실정에 맞고 실천하기 쉬운 농법과 친환경농자재 등을 스스로 협의 결정토록 했다.

또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대규모 유통센터나 RPC등과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등 단계별로 이행해야할 사항을 시기별로 적기에 추진하고 특히 이들 단지에는 행정, 지도, 농협 등 3개기관 합동으로 전담지도반을 구성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행정기관은 단지운영에 대한 행.재정지원 등 전반적인 영농지도를 담당한데 이어 지도기관에서는 친환경자재 선택, 친환경농법에 대한 기술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또 농협에서는 영농자재 구매공급과 친환경농산물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부터 조성할 광역단지는 올해 저투입단계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인증단계를 유기농 재배단계까지 높여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유산해설사 관광산업 활로 모색 【관광진흥과】-607-4388
-전남도, 활동비, 해설장비 구입비 등 2억7천300만원 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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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5일근무제 실시 등 관광수요의 증가에 따라 수준높고 차별화된 관광상품과 안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운영한 문화유산해설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가 이같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관광해설 인력의 운영은 최근 관광이 중요한 여가문화로 대중화, 보편화되면서 단순히 자연경관 및 유적을 관람하는 구태관광에서 벗어나 문화유적의 체계적인 답사, 가족단위의 건전한 체험관광 등 수준높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요구한데서 비롯되고 있다.

실제로 전남도가 지난 1년간 문화유산해설사를 도내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일원에 배치운영한 결과 관광객의 재 방문의 효과와 함께 다른 관광객의 유인을 촉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도내에는 향토사학가와 퇴직교원, 관련학과 대졸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등 모두 70명을 양성했으나 현재영어와 일본, 중국어 등 58명의 문화유산해설사들이 일정기간 기본소양교육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지식, 현장 해설실습 등을 이수한 뒤 각각 배치돼 운영되고 있다.

주로 이들은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와 목포 갓바위권 문화유적지, 강진 청자도요지 등 도내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일원에 배치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화유산해설사는 일반 관광가이드와 달리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그 지역의 생활문화 및 문화적 의미까지 흥미있게 해설하는 그야말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은 물론 전남관광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앞으로 관광산업이 체험관광에서 휴양관광으로, 개별형에서 가족형으로, 체류형에서 체재형으로 변하고 남도음식과 전통문화, 생태환경 등 지역특성을 살린 독특한 상품화시대를 맞아 이를 문화유산해설사와 접목을 통해 새로운 상품개발과 거점 확보에 주력할 경우‘전남관광의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활동비만을 지급해왔으나 올해부터 문화유산해설사의 사기앙양과 전문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근무복과 해설장비구입 지원비로 4천500만원과 활동비, 남도대학에 위탁해 다양화된 관광객의 욕구충족과 해설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 및 심화교육비 등에 모두 2억7천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하드웨어적 겉모습만들기에 치중했던 양적 관광정책보다는 질적인 품질관광으로의 전환을 통해 침체된 전남관광산업에 문화유산해설사를 배치운영함으로써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소방행정 종합평가 나주소방서 최우수 【소방행정과】-360-0721
-전남도,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조직에 활력과 자극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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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내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무혁신을 위한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나주소방서와 담양구조대가 최우수관서 및 구조대로 각각 선정했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서간 선의경쟁을 유도하고 조직에 활력과 자극을 부여함으로써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수준향상은 물론 도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3개 소방관서별로 우수관서를 선정하는 소방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소방서의 경우 소방행정과 화재진압·예방, 구조구급 등 4개분야 24개 항목과 구조대는 구조대 활동에 대한 주민 수혜율을, 파출소는 해당소방서에서 자체 평가기준을 마련해 서면 및 현지 확인평가를 병행했다.

이번 평가결과 소방서의 경우 최우수관서로 나주소방서가 우수 여수, 장려 광양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

또 구조대로 담양구조대가 최우수구조대로 우수 광양, 장려 영암구조대가 선정됐으며 파출소로 순천 저전파출소 등 9개파출소가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푸짐한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각 소방서별로 우수.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각 소방서에 확산되도록 전파함은 물론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연계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소방관서별로 우열을 가리기 위한 단순 평가단계를 넘어 업무혁신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평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파 피해대비 농작물 관리 비상 【농기원】-330-2755
-전남도, 저온·병해로 인한 피해 우려 철저한 보온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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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전남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근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이 추위에 매우 약한 상태여서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작물의 내한성이 떨어져 저온과 병해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보온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에 육묘 또는 재배중인 고추와 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도이상 유지해야 하고 배추와 상추·쑥갓 등 잎채소는 8도이상 유지되도록 섬피·커튼·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주어야 한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온도를 설정해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에 의해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기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주어야 한다.


또 눈으로 인해 하우스 내의 습도가 높아져 쟂빛곰팡이병 등 병해 발생될 우려가 있어 맑은 날은 저온 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함은 물론 눈이 녹아서 찬물이 비닐하우스내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버섯재배사는 보온과 가습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버섯발생에 알맞은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가축도 축사의 창문과 커튼을 닫아주고 깔짚을 깔아주는 등 보온관리와 함께 너무 건조한지 않도록 해 어린가축의 호흡기질병이나 설사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축사 보온관리를 당부했다.

민박사업 신청하세요!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한옥형 육성 등 민박사업 6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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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민박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지침을 마련, 시군에 시달하고 민박사업 신청자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에 지원될 민박사업비는 모두 65억원 규모로 주변경관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한옥형 민박을 새롭게 조성하고자 한옥형 민박사업 40개소에 40억원을 민박개보수사업으로 200개소에 25억원이 집중 투자된다.

이번 도의 지원에는 한옥형 민박사업의 경우 신축시 건평 25평이상과 객실 2실이상 전통한옥민박을 신축해야 하며 기존 한옥개보수시 50년이상 경과한 기존 한옥내 화장실 설치 등에 집중 지원된다.

또 민박개·보수사업의 경우 객실내 화장실 설치와 샤워장, 취사시설 설치, 개별 화장실이 설치된 객실의 증·개축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도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민박사업은 그동안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최근 가족단위 체험위주의 관광패턴 변화와 함께 이 지역의 부족한 숙박시설에 대한 또 다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민박주의 경우 민박수입은 물론 친환경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민박사업 시행지침은 일선 시군 관광과 및 읍면동사무소와 남도민박 사이트(namdominbak.go.kr)에도 게재돼 있으며 신청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다.

한편 민박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시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송자 도여성단체협의회장 8일 취임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양성의 평등사업 및 전남지역 경제활성화 모범 보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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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성단체간 협력과 화합을 통해 여성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사회를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오전 호텔무등파크 4층 다이아몬드실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송자 전국 주부교실 전남도지부장(55)을 제20대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전 회원 단체 의결로 추대된 이 송자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일찍이 여성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온 이회장은 현재 도정자문단 자문위원을 비롯해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도소비자정책심의회 위원, 전국주부교실 전라남도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주부교실을 비롯 한국부인회, 대한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주부클럽, 여성자원봉사협의회 등 도내 13개단체 24만명으로 구성된 지역을 대표한 명실상부한 여성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회장은 \\\"올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여성의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을 도모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특히 깨끗한 환경 보존사업과 친환경농산물 먹기 및 홍보사업, 가정폭력, 양성의 평등사업, 전남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모범을 보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올 119 소년단 확대 운영 추진 【방호구조과】-360-0833
-전남도, 체험위주 등 짜임새 있는 산교육 집중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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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심신수련활동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119소년단 운영을 올해도 체험위주의 산교육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119소년단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지도교사도 40명 정도를 선정, 광주소방학교에서 오는 8월 2주간 전문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가질 전문교육에서는 수련캠프를 비롯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119 안전문화 대축제를 통해 화재시 초기소화·대피, 피난훈련을 체험위주로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또 홍보전시관과 소방장비 견학, 구조대원들의 시범훈련을 참관하는 등 다양한 산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119소년단의 활동은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 국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지원하고 자질을 개발시키는데 있다\\\"고 보고 \\\"이들의 잠재력을 개발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2005 전남쌀 Best10\\\' 선발 【농업정책과】-607-4699
-전남도, 한눈에반한쌀, 달마지쌀 등 10개브랜드 선발 중앙평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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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5 전국 시중 유통브랜드 쌀 평가에 대비해 전남도가 자체평가에 나서 해남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 등 전남쌀 베스트 10을 선발, 발표했다.

전남도가 올해도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기 위해 지난1월24일부터 10일간에 걸쳐 자체평가를 실시해 해남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을 비롯 나주남평농협 \\\'왕건이탐낸쌀골드\\\', 영광백수농협 \\\'사계절이사는집\\\', 나주동강농협 \\\'드림생미\\\', 강진강진농협 \\\'천명\\\', 영암군 \\\'달마지쌀\\\', 무안군 \\\'황토랑쌀\\\', 해남해남농협 \\\'건강백세\\\', 영광영광농협 \\\'참사랑해말그미\\\', 함평군 \\\'나비쌀골드\\\' 등 10개브랜드를 전남도 최우수쌀로 선발하고 이들을 중앙평가에 추천키로 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도내 농협 RPC 생산브랜드중 시장.군수가 추천한 24개브랜드와 민간RPC단체가 추천한 9개 브랜드 등 3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장에 출하돼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을 구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평가의뢰하고 특히 이번 이번에는 전문패널 등 전문인력을 갖춘 한국식품연구원 등 평가기관에 의뢰해 엄정하고 세밀하게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수분·착색립·분상질립·피해립 등 계측 가능한 10개항목과 도정도, 투명도, 변색 등 관능감정 4개항목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원은 쌀성분 분석기를 이용해 단백질과 아밀로스, 수분함량 등 품질평가와 품위별 무게비율, 백도계를 이용한 백도검사, 도요식미기에 의한 식미값 등을 첨단기계를 이용 평가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식품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전문패널이 참가해 맛과 냄새, 겉모양, 조직감 등 만족도까지를 종합평가한 식미평가까지 실시했다.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는 지난2003년부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올해는 3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시료를 수거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9월중에 12개 전국 최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 발표하게 된다.

도는 전국 최우수 12개 브랜드중 2003년은 왕건이탐낸쌀을 비롯 드림생미, 한눈에반한쌀, 달마지쌀 등 4개에 이어 지난해는 한눈에반한쌀, 달마지쌀, 드림생미 등 3개가 선정돼 전국 최고의 쌀임을 입증한바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도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명성을 3년연속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수확후 관리, 유통중인 쌀 품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남도 귀농자 정착지원사업 결실 【농업정책과】-607-4892
-전남도, 40세이하 20명 도내 이주 등 250여가구 상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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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귀농자 정착지원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도 및 시군에 귀농알선센터 23개소를 설치하고 올해부터 귀농자 원스톱 서비스 지원에 들어가 2월말 현재 40세이하인 젊은 귀농자 6가구 20명이 도내로 이주해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의사를 밝힌 62가구는 현재 귀농전용전화(1577-1425)를 통해 현재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중에 있으며 40세이상 귀농자도 250여가구가 전화 상담중에 있다.

이번 귀농자 정착지원사업의 성공요인은 전국 최초로 정착에 필요한 정착자금 지원을 비롯한 귀농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 강화는 물론 특히 구조조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금융기관을 비롯 일정규모이상의 기업체, 각급기관 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한 맞춤형 홍보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도는 60세이상 농가인구가 전체 인구의 45%나 돼 앞으로 10-20년후 농촌을 지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미래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젊고 유능한 인력의 농촌 유입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40세이하 귀농자에 대한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시책에서는 40세이하 귀농자의 경우 가구당 2천만원 정착자금을 지원하고 영농경험이 없어 선도농가 등에서 영농실습을 원할 경우 현장실습비 월 30만원과 살집이 없는 경우 공가알선과 수리를 원할 경우 가구당 250만원 범위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귀농학교 수강료와 신용보증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귀농자자녀 고교생의 경우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입학금과 수업료 지원, 농가주택 구입시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등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귀농자 지원대책은 귀농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으로 지원키로 하고 귀농자의 경제력과 경영능력, 영농희망 작목 등을 고려해 전담지도 공무원이 맞춤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드시 농촌정착을 성공시킨다는 방침이다.

도는 최근 귀농상담 문의가 하루평균 20건이상으로 이번에 귀농한 40세이하 귀농자들의 농촌정착을 계기로 도시 조기퇴직자와 청년실업자들을 중심으로 전남에 귀농인구가 속속 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귀농상담 전화 응대시 시군 담당공무원이 친절히 안내토록 하고 귀농정착자금 지원대상자 선정시 귀농자의 정착의지, 작목의 적합성, 자금투자 가능성, 향후 소득전망 등을 평가해 정착가능성이 희박한 자 또는 정착자금지원만을 바라고 귀농하는 자는 과감히 지원대상에서 제외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보건진료소내 건강증진실 설치 운영 【보건위생과】-607-2424
-전남도, 2억 투입 도내 10개소 전기안마기 등 물리치료장비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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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보건진료소에 물리치료장비를 갖춘 건강증진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는 계속적인 인구 노령화로 만성질환 등의 증가로 인한 전국 노인 의료보험 지출이 20조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노령인구의 44%가 농어촌에 거주하고 있어 육체노동에 따른 신경통과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자에 이환된 노인들이 늘고 있어 농어촌지역 최일선 보건기관인 보건진료소에 건강증진실을 설치키로 했다.

도는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도내 10개소에 우선 설치키로 하고 개소당 소요된 사업비는 기존시설의 공간 확보나 온열치료기와 전기안마기 등 별도의 전문인력이 필요없이 주민 스스로 조작하거나 자원봉사자가 조작이 가능한 물리치료장비를 구입키로 했다.

이같은 물리치료실 애용은 이들 농촌지역에 변변한 병.의원이 없는데다 도심의 병원을 찾기까지는 시간 및 경제적 불편이 커 앞으로 농어촌 노인들의 물리치료 이용율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지난80년부터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 설치돼 간호사 자격을 가진 보건진료원이 상시 근무체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일차적인 진료부터 보건교육, 운동, 가족상담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도는 앞으로 보건진료소의 건강증진실을 매년 시군당 1-2개소씩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어촌 지역주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 지원키로 했다.

도소방본부, 최첨단 소방정보통신망 구축 【소방행정과】-360-0761
-전남도, 근무환경 열악한 도내 43개 파출소 우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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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초고속 정보통신망과 회선다중화장비 등 최첨단 정보통신을 근무환경이 열악한 도내 43개 파출소 등에 설치해 신속한 지휘체계를 확보하면서 공공요금을 대폭 절감시키기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소방파출소단위까지 전자결재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본서 출장 및 문서수발 등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해소돼 화재와 구조·구급 등 대민 소방활동서비스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소방상황실에서 최일선 소방출장소까지 자동지령시스템을 가동 신속한 소방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전산회선과 전화회선을 통합 운영해 연간 공공요금을 1억1천200만원 정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안게됐다.

앞으로 도 소방본부는 첨단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긴급구조정보시스템을 구축해 119 수보체계를 통합하고 119신고접수부터 출동지령, 현장활동 및 종결에 이르기까지 제반업무를 전산 및 자동화로 처리함으로써 재난재해사고시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정보지원 등 유관기관간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친환경 과실 생산 병해충 방제 관건 【기술보급과】-330-2765
-전남도, 배, 사과 등 과수별 병해충 방제요령 발표 각 농가 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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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배,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친환경 과실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생육기 이전 과수원에서 월동중인 주요 과수별 병해충 방제요령을 발표하고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생육기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려면 겨울동안 과수원에 숨어 월동하고 있는 병해충의 잠복처를 깨끗이 없애고 월동해충을 나무 싹이 트기 전 꼼꼼히 방제해야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생육기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과 병원균은 줄기와 거친껍질 또는 기주식물 등에서 월동해 생육기 과수의 줄기와 잎 또는 과실로 옮겨 피해를 주고 있다.

배 검은별무늬병은 피해 잎이나 인편에서 월동하고 배 붉은별무늬병은 정원수 등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향나무에서 홀씨로써 월동한 후 잎과 과실에 피해를 주며 감 탄저병이나 낙엽병은 병든 잎이나 가지에서 월동한다.

배 꼬마배나무이, 응애류, 깍지벌레류, 꼭지나방류는 과수의 거친껍질과 가지 분지부위나 잡초에서 월동하여 피해를 주게 된다.

이같은 병해충은 생육기 이전 완전히 방제해 생육기에는 약제 뿌리는 횟수를 최소로 줄여야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무의 거친 껍질을 3월초까지 벗겨서 불에 태우고 낙엽과 잡초는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배 꼬마배나무이와 사과점박이응애, 배나무면충, 포도호랑하늘소, 감 깍지벌레류 등의 해충 방제는 나무에서 싹이나기 전인 3월 초에 기계유유제 1ℓ를 물 20ℓ에 혼용해서 약액이 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려 주어야 한다.


사과의 갈반병과 탄저병, 배 붉은별무늬병과 검은별무늬병, 포도의 탄저병 등의 병균의 방제를 위해 석회유황합제를 싹이 나오기 전까지 보메 5도액을 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려주어야 효과가 크다. 그러나 포도나무에는 기계유유제를 뿌리면 새순(눈)에 피해가 발생하므로 석회유황합제를 뿌려서 방제해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은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 월동 병해충 방제요령\\\' 리후렛 2만매를 제작, 과수재배 농가에 배부, 전면적 적기 방제가 되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목포신항, 중국 Port Sales 큰 성과 【해양항만과】-607-2243
-전남도, 중국샤먼시와 정기항로 신설.대불산단 석재업 100만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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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목포시, (주)목포신항만 등 대표단 일행이 중국석재 등 물동량 유치를 위해 Port Sales에 나서 복건성 샤먼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함과 함께 목포신항과 정기항로 개설, 대불산단에 대규모 석재가공공장 건립에 따른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표단은 지난2일부터 4일동안 실시된 Port Sales기간중 중국 굴지의 석재생산업체인 상해 재승석재 유한 공사가 대불산단에 3천평 규모의 석재가공단지 조성을 위해 100만불의 투자의사를 밝혀와 목포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건성 푸조시의 복건외무중심선무공사가 목포신항과 하문항간 석재운송을 위한 정기항로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주)목포신항만과 체결함으로써 목포신항이 석재 메카항만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우호교류를 체결한 샤먼시는 중국 복건성에 위치해 중국전체 석재산업의 70%를 차지함은 물론 가장 먼저 경제특구로 지정돼 중국의 창구역할을 하는 물류도시로써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샤먼시는 중국 상해를 비롯 래주시 등과도 무역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샤면시장은 이번 목포시와 우호교류 협정식 자리에서 목포시와 관광, 물류, 서비스 등 환경조건이 비슷해 양 지역간 석재물류 및 민간기업 교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목포신항 조기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는 중국이 내년부터 중고자동차 수입이 허용돼 목포신항을 대중국 교역의 창구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와 석재, 목재를 3대 주력화물로 정하고 물동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위해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중국과의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항로 개설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양지역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반드시 개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일본까지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물동량 창출을 위해 목포권 항만물류 T/F팀을 가동해 광주전남지역 주요 수출업체 등을 방문 목포신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전남도, 산불취약지역 입산통제 강화 【산림소득】-607-4556
-전남도, 산불취약지역 입산통제 및 등산로 단계별 폐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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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건조한 날씨로 도내 곳곳에서 산불발생이 잇따라 도 전체 산림 가운데 21만1천여핵타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산불위험도에 따라 이를 강력히 적용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봄철 산불발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고 각 시군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도지사와 시장 군수는 기상상태 및 지역별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산불경보를 탄력적으로 발령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는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림과 연접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와 등산로를 단계별로 폐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대책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위해 도는 산불취약지역인 417개소에 21만1천여핵타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219개소 798㎞의 등산로를 폐쇄조치하는 등 이 일대에 대해서는 화기 및 인화물질소지 입산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 화기물 반입을 철저히 단속하는 등 산불위험예보와 연계해 단계적 등산로 폐쇄 및 입산통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도내 산불취약지역의 산불 다발지역인 여수와 순천, 광양일대에 헬기 1대를 임차해 긴급출동 대비토록 하는 등 산불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이와함께 산불감시망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와 감시탑, 감시초소를 확대하는 등 산림과 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소각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화태세 확립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영암항공대와 경찰, 소방 등 공중진화체제를 구축했으며 940명의 전문진화대원도 각 시군에 고정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도는 전 도민의 산불조심 경각심을 조성키 위해 5일시장과 유·무선방송망을 통해 산불예방에 따른 범도민 홍보와 산불위험지역 입구에 산불조심 깃발 설치와 산불조심의 경감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등산객 및 입산자에 대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산불방지 경계기간동안 법규위반자에 대한 사전 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산림실화에 대해서는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500만원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해신장보고촬영지 등 신규관광지 8개소 확정【관광개발】-607-4220
-전남도, 제3차 전남권 관광개발 변경계획 최종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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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새로운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지역의 관광산업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해 추진해 왔던 전남권관광개발변경계획을 최종 확정해 관광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전남도의 관광개발 변경계획은 앞으로 관광사업 추진시 우선적으로 필요한 민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수익성이 보장되는 관광지 개발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면적을 확대하거나 조정 및 축소시켜 지역특성에 걸 맞는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이에따라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완도의 해신 장보고 드라마 세트장과 천년 고찰인 화순 운주사, 서울을 중심으로 정남진 이미지를 살린 장흥 장재도-정남진 우산지구, 명사십리로 유명한 완도 신지, 진도 아리랑마을, 신안 압해월드테마파크, 증도갯벌생태공원지구, 여수 화양관광단지 등 8개소를 신규관광지로 지정했다.

도는 또 보성 율포해수욕장과 무안 회산연꽃방죽 관광지 등 2개소에 대해서는 진입로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면적을 확대했다.

이와함께 기존 관광지중 담양호는 개발이 불가능한 추월산지구 일부를 제외하고 호수의 하단부인 레저타운지구 및 대나무생태공원을 이번 계획에 반영시켰다.

이로써 이번에 확정된 제3차 전남권관광개발은 기존 관광지인 목포 뉴밀레니엄해상테마타운과 구례 지리산 온천, 화순 도곡온천, 완도 청해진 등 26개소를 비롯 신규지정 8개소 등을 포함해 모두 37개소의 관광개발지가 최종 확정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관광개발 여건이 성숙됐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지 지정이 이뤄지지 않아 부진했던 투자유치 등 도내 관광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섬진강·탐진강 연어의 꿈 펼친다 【해양항만과】-607-2832
-전남도, 섬진강 50만미, 탐진강 10만미 등 60만미 방류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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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섬진강과 장흥 탐진강에 올해 60만미의 연어치어가 방류된다.

전남도는 10일 섬진강 자원생태보호를 통해 수산자원을 집중 보호육성하기 위해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섬진강변에서 50만미의 어린연어를 방류한데 이어 15일 장흥 탐진강변에서도 10만미를 방류하는 등 모두 60만미의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진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구례군과 섬진강 환경어족보존협의회가 주관해 섬진강의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제8회 섬진강 어린연어 방류행사에는 해양수산부차관보와 지역국회의원, 전남도행정부지사, 환경어족보존회원, 인접시군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를 갖는다.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모천회귀 어종인 새끼 연어를 지난98년부터 방류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328만마리를 지속적으로 방류한 결과 지난해부터 알을 낳기위해 무리지어 섬진강으로 회귀하는 연어가 속속 목격됐다.

이같은 노력으로 지난 2000년부터 산란을 위해 어미연어가 섬진강으로 회귀, 지금까지 363마리의 연어가 포획되는 등 어린연어 방류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그동안 알을 낳기 위해 섬진강으로 회귀한 연어에서 직접채란 및 부화시킨 새끼연어 10만미도 방류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날 섬진강 회귀연어 전시장 관람과 함께 연어방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해 산수유 축제를 앞둔 손님맞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방류된 어린연어는 연안에서 약 35일에서 50일간 정도 체류하면서 70%정도가 감소하고 30%정도 연안을 떠나게 되며 이들은 동해를 지나 쿠릴열도와 알래스카만, 베링해를 거쳐 3-5년 뒤 다시 처음의 강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특히 도내 또 하나의 청정천인 탐진강에서도 광주전남연어사랑모임과 장흥군 주관으로 오는 15일을 전후해 올해 4번째 연어방류행사를 갖고 10만마리를 내려보낼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 5대강중 유일하게 1급하천으로 남아있는 섬진강을 깨끗하게 지켜나가고 토산어족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섬진강 환경어족보존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불법어업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내 보육시설 전년대비 11.2% 늘어 【여성정책과】-607-4431
-전남도, 소규모 가정보육시설도 전년대비 12.4% 증가한 30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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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말 현재 전남도 보육통계조사 결과 도내 보육시설은 지난해말 기준 865개소로 전년 778개소에 비해 11. 2%가 늘어난데다 보육시설 이용아동도 전년비해 7.1%인 2천887명이 증가한 4만3천739명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보육시설 국공립,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은 변동이 없거나 그 증가가 미미한 반면 개인시설은 전년 동기 대비 48개소인 21.1%가 증가한 275개소이며 소규모 가정보육시설도 전년대비 33개소인 12.4%가 증가한 300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개인 소규모 보육시설이 증가한 것은 올 1월30일부터 개정 적용되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시설의 설치가 신고제에서 인가제로 전환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역별로는 목포와 순천이 각각 20개소가 증가해 전체 늘어난 87개소의 45.9%를 점유하는 한편 화순이 15개소가 늘어나 대도시 주변지역의 젊은층 유입현상을 보여준 결과로 풀이했다.

그러나 나주와 강진은 각각 1개소씩 줄어든 반면 농촌지역인 곡성, 보성, 함평, 장성, 신안 등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시설 이용아동 중 전남의 경우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으로 구분할 경우 지난2003년말에는 4만852명중 중소도시에 1만7천779명인 43.5%가 거주하고 농어촌에는 2만3천73명인 56.5%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해는 4만3천739명중 중소도시에 1만9천617명인 44.8%, 농어촌에 2만4천122명인 55.2%로 나타나고 있어 보육이용 아동의 도시로의 이동율이 1.3% 진행됨을 알 수 있다.

정부지원 저소득층 아동은 지난 2003년말 총이용아동 4만852명중 1만6천905명으로 법정저소득아동이 3천715명인 21.9%(기초생활보장수급자 3,068명, 아동복지시설아동 118명, 모.부자가정아동 529명)이며 기타저소득아동은 1만3천190명인 78.1%로 나타났다.

이중 장애아동은 257명으로 1.5%였으나 지난해말에는 보육시설 총이용아동 4만3천739명중 정부지원 저소득 아동은 1만9천854명으로 법정저소득아동 3천928명인 19.8%이며 기타 저소득아동이 1만5천926명인 80.2%를 차지했으며 이중 장애 아동은 359명으로 1.8%에 달해 정부지원 아동이 전년 비해 4%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보육시설의 경우 또한 전년말 보육아동이 1천449명이었으나 지난해말에는 2천5명으로 38.4%인 556명이 늘었다.

특수보육시설의 증가는 부모들의 직업여건 변화 등으로 보육시설 이용시간이 늘고 있고 특히 초등학생 등의 방과후 보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남도의 지난해말 5세미만 보육아동 대상자수는 12만4천680명으로 이중 보육시설 이용자수가 41.0%인 5만1천92명으로 전국평균 보육수요율 34.1%보다 6.9%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내 목포시 등 대부분의 시군에서 보육수요율 대비 보육시설 정원이 초과하고 인구감소에 따라 연평균 보육대상 아동이 약 1만명씩 줄어들고 있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보육시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여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육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이용율이 증가한 이유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강화로 인한 보육시설 확충과 서비스 환경이 한 몫을 담당한데다 특히, 취업형태의 다양화로 직업을 갖는 여성의 증가와 보육시설에 의한 공보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보육 체계를 보다 확대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조성해 나가겠다\\\"며 \\\"농어촌 및 저소득 밀집지역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후시설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신보재단 화순출장소 4월 개소 【기업경제과】-607-4812
-전남도, 전남 중부지역 영세기업체 보증업무 신속처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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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중남부지역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용보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화순읍 소재에 중부출장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전남신보재단은 지난2001년 7월 전남도와 중소기업청이 출연해 순천시에 설립한 비영리 신용보증기관으로써 지난해 4월에는 전남 서부지역 보증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목포출장소를 개소한바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경우 보증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상담 및 5천만원미만 소액 신용보증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같이 본소와 출장소가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중남부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우 이용률이 저조하고 지역민들도 교통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어 도 및 신보재단에서 올 4월 중부출장소를 개소키로 확정했다.

한편 전남신보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해 출장소 개소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의결했으며 3월중에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산악 위치표지판 일제정비 추진 【방호구조과】-360-0872
-전남도, 국립공원 지리산 일대 위치표지판 266개소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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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주5일근무제 및 웰빙생활의 추구로 등산객이 폭증해 무리한 산행으로 산악사고 발생을 미연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일제정비와 함께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립공원 지리산 등 주요명산에 설치된 266개소의 위치표지판이 그동안 관광객의 등산로 안내 및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산악 응급환자 발생 또는 실종자 발생시 신속한 긴급구조 현장 활동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악 위치표지판 설치장소에서 119에 신고할 경우 접수와 동시 정확한 위치가 파악돼 구조대원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데다 소방헬기와 동시에 구조활동이 가능함에 따라 이번 위치표지판을 일제 정비키로 했다.

한편 도내 유명산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다시찾고 싶은 전남, 안전전남 실현을 위해 해마다 산악위치표지판 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양한 인공어초 사업 본격 추진 【어업생산과】-607-4587
-전남도, 90억 투입 세라믹어초 등 도내 7개시군 2천78핵타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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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연안해역의 간척·매립 등 어장환경 악화로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인공어초 시설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올해도 황폐화된 어장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90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인공어초 시설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바다오염 및 불법어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갈수록 감소함에 따라 어패류 서식 환경조성과 불법어업 예방을 위해 지난 7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256억원을 투입 3만8천277핵타의 인공어초를 시설한바 있다.

도는 올해도 여수시 등 7개시·군에 지역여건과 서식어종에 맞는 사각형 및 상자형, 강제어초, 세라믹 등 다양한 어초를 제작, 도내 2천78핵타에 인공어초를 투하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인공어초시설 제작 투하를 위해 3월 어초협의회를 통해 올해 사업지구를 비롯 시설물량, 어초유형, 우선순위 등을 확정하고 설계를 한후 올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는 어초시설의 효과증대를 위해 그동안 어초유형이 콘크리트 사각형과 반구형보다 강제어초, 세라믹어초, 강제어선어초 등의 재질이 오히려 어획효과가 크다는 검증결과에 따라 지난2001년부터 다양한 어초를 시설하는 등 올해도 이들 어초를 확대시설할 계획이다.

이들 어초는 특히 저질이 뻘인 해역에도 침하가 되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어패류의 먹이생물인 부착생물도 조기 부착돼 지금까지 시설하지 못했던 해역에 이들 어초를 시설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어업 생산성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설된 어초효과 증대를 위해 지난95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원을 들여 1만8천473핵타의 어초어장에 시설 폐그물과 쓰레기 등의 장애물을 제거했으며 올해도 국,도비 8억3천만원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조성센터에서 어초시설 확인, 어초보존상태, 오폐물 제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시설한 인공어초에 대해 여수대수산과학연구소의 사후관리 및 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공어초 보존상태가 대부분 양호하고 일반어장에 비해 2∼3배의 어획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계열 대학생 학자금 추가 지원 【농업정책】-607-4401
-전남도, 관련 서류 첨부 19일까지 읍면동사무소 신청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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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계열 대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추가로 신청받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2학기부터 차세대 영농인력의 확보와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고급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농어업인의 자녀중 농업계열 대학생에게 학자금으로 국립대는 전액, 사립대는 174만원까지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해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지난 1월28일까지 신청받아 전국 23개 대학 304명에게 4억7천100만원을 1차로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특히 지난 신청기간중에 접수하지 못한 농업계열 대학생은 오는 19일까지 전라남도 홈페이지에 게시한 지원신청서에 성적증명·장학금실적 및 1학기 등록금 영수증 등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다음달 4일까지 학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신입생과 편입생 등 합격자 발표가 늦어 신청기간내 신청할 수 없는 대학생과 일부 신청누락된 대상자를 구제하기 위해 추가로 신청받게 됐다\\\"고 밝혔다.

공익활동 지원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자치행정과】-607-4595
-전남도, 공익활동지원 8개유형 89개사업 종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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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비영리민간단체(NGO)에 대한 각 단체별 사업 추진실적을 자체 평가해 올 사업 추진에 반영할 2004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평가보고회를 갖는다.

도는 11일 화순 도곡온천관광호텔에서 89개 민간단체관계자와 공익사업 평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에 대한 서류심사 결과와 우수사례발표, 2005년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배억만 전남도의회 의원과 신순호 목포대 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위원들은 사업 유형별로 2개조로 나눠 2004년에 지원된 8개유형 89개사업 2억7천700만원에 대해 실적보고서에 의한 서면평가를 통해 7개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로 선정된 6개분야 7개단체인 목포 YMCA와 전남 21C여성발전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발표를 갖고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래영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에 대해 사업비를 증액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 단체의 경우 신청자격 배제 및 보조금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서면평가만으로 이뤄졌던 NGO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이 보다 투명해지고 NGO상호간의 벤치마킹을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민간활동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는 특히 올해 전남도 비영리법인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규모는 2억6천100만원으로 오는 5월과 9월 2회에 걸쳐 지원키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와 단체자기소개서, 지원사업계획서를 작성, 전남도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황소장, \\\'21세기 국경없는 무한경쟁\\\' 역설【자치행정과】-607-4662
-전남도, 10일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장 초청 전남포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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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0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도청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평화연구소 황인태 소장을 초청, \\\'지식정보화 사회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3월들어 첫 전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황 소장은 \\\"21세기는 무한경쟁의 시대로 국가의 경쟁력은 기업군의 경쟁력이며 기업군의 경쟁력은 곧 국민 개개인의 정보와 지식, 기술력의 경쟁력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황 소장은 따라서 \\\"자본과 기술, 자원,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경제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라면 관습, 도덕, 협동심 같은 내적인 힘을 배양하는 것은 선진국으로 가는 필수요건\\\"이라고 지적했다.

또 \\\"정치개혁과 공직사회개혁, 대기업의 개혁, 금융개혁, 중소기업육성, 연구개발비 확충 등 기초질서 확립이 이뤄지지 않는 한 무한경쟁시대에 한국사회의 존립자체마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며 내적인 경쟁력을 가지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소장은 특히 \\\"21세기 6대 기술혁명은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혁명, 광 기술과 컴퓨터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광전혁명, 두뇌와 5개 감각기능을 지닌 기전혁명, 고온초전도체의 실용화를 중심으로 한 신소재혁명, 유전자 치료에 의한 암 극복을 가능케 하는 바이오기술혁명, 지구생태환경의 보존과 개선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기술혁명 내지 환경공학기술혁명 등이 큰 각광을 받는 기술혁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한 황인태 소장은 상지대학교 법률학과 연세대하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정홍보위원과 중앙공무원교육원 전임교수, 국제평화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선문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중이며 저서로는 \\\'세계경제 25시\\\'와 \\\'통일정책론\\\', \\\'국제환경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 등이 있다.

전남쌀 우수브랜드 생산자 단체 간담회 【농업정책과】-607-4699
-전남도, 올해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기 위한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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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관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실시하는 2005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평가에 대비하고 올해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기 위한 전남쌀 우수브랜드 생산자단체 간담회가 11일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시장군수가 추천한 33개 쌀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전남쌀 베스트 10을 포함해 전국 평가에 추천된 14개 브랜드 RPC조합장과 이번 평가를 실시한 전남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평가와 관련된 설명도 갖는다.

특히 이날 전문패널을 갖추고 식미평가 만큼 국내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식품연구원 김상숙 박사가 식미평가와 관련한 설명회도 갖는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올해는 3년연속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아 쌀이라면 역시 전남쌀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의도 다졌다.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는 지난2003년부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전국쌀 브랜드 1천200개에 대해 시,도지사로부터 지역별로 최고 브랜드를 추천받아 매년 베스트 12를 발표하고 있어 전남쌀은 이중 2003년 4개, 2004년 3개나 차지했다.

또 평가이래 2년연속 선정된 브랜드는 전국적으로 전체 5개브랜드로 이 중 전남은 한눈에 반한쌀과 달마지쌀, 드림생미 등 3개나 차지해 전남쌀이 경기미를 제치고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지정보 전국 온라인시대 열린다 【토지관리과】-607-4491
-전남도, 전국 온라인 토지정보제공 토지종합정보사업 연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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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9년부터 연차별로 추진한 전남도의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이 연내 마무리된 뒤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토지종합정보망은 지적도를 기초로 토지이용규제 80여개 법령과 180여개의 용도지역·지구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이를 입체적인 자료제공으로 토지, 건축, 농지, 산림, 환경 등 관련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중요사업으로서 전남 지리정보화의 기초사업이다.

도는 지난99년 목포와 광양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나선 뒤 지난해까지 13개시군이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여수시 등 9개 시군이 마지막으로 사업을 착수함에 따라 7년여에 걸친 토지정보화의 결실을 맺게된다.

이에따라 도는 22개 시군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토지현황의 잦은 변동사항이 즉시 반영된 토지정보를 실시간 취합 분석함으로써 각종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 토지종합정보망 운영 웹사이트를 개설해 그동안 민원인이 해당시군을 직접 방문해야만 확인이 가능했던 토지이용계획과 개별공시지가 등의 토지정보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열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안 시행으로 종합부동산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공평과세를 위한 부과 기초자료 제공 및 전국 온라인 토지정보 제공에 토지종합정보망 시스템이 적극 활용된다.

도는 특히 지난해 하반기 서남해안 일대의 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이 거론됨에 따라 부동산투기가 우려됐으나 토지종합정보망 시스템을 활용 토지거래의 동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조건 검색을 통해 투기혐의자를 색출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투기단속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호평을 사기도 했다.

토지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은 토지거래관리 등 행정지원업무 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 손쉽게 토지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기반의 3A(Anytime, Anywhere, Anything) GIS 환경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등 다른 GIS사업과 연계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전라남도 GIS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하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동기 소방안전대책기간 화재 뚝 【방호구조과】-360-0831
-전남도, 전년 515건서 11% 줄어든 458건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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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동안 월동기 특별소방안전대책의 추진결과 화재안전의식의 개선으로 화재발생 건수가 전년비해 1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월동기 소방안전대책기간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불조심캠페인은 물론 이벤트 행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범도민 소방안전의식을 한단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간동안 화재취약지역과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쳐 전년 515건에서 11%가 줄어든 458건으로 나타나 화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또 성탄절과 연말연시, 설, 정월대보름에는 절기의 특성과 화재위험 대상으로 중점적인 소방점검과 순찰활동을 배가해 도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펼쳐지는 봄철 건조기 화재예방활동에도 도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큰 폭 증가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융자실적 전년 비해 2.5배 증가한 10억4천만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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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식품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에서 융자중인 시설개선 융자금액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식품진흥기금 융자실적이 지난2002년 2억4천만원에서 2003년에는 4억2천만원으로 2배가량 늘었으며 지난해는 전년보다 2.5배 증가한 10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이 식품진흥기금이 갈수록 인기가 높은 주된 요인은 대출금리가 연 2.0%로 일반 시중은행에 비해 훨씬 낮고 상환기간도 6년이나 되는 등 대출조건이 비교적 양호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올해도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및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이미 확보해둔 상태다.

도는 조리장, 객석 등 식품접객업소 개선자금으로 최고 5천만원까지 연리2.0%로 1년거치 5년 분활상환조건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 및 가공설비 등 개선자금의 경우 최고 1억원까지 연리 2.0%로 1년거치 5년 분활상환으로 지원된다.

또 관광전남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자금으로 최고 1천만원까지 연리1.0%로 1년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식품제조 및 가공업소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도입하는 업소에 최대 4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도록 융자금액을 대폭 인상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하기 위한 감량화기기 구입자금에 대해서도 장기저리로 융자해주는 등 다양한 융자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전남쌀 우수브랜드 생산자 단체 간담회 【농업정책과】-607-4699
-전남도,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 대비 품질관리 요령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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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관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실시하는 2005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평가에 대비하고 올해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기 위한 전남쌀 우수브랜드 생산자단체 간담회가 11일 도청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시장군수가 추천한 33개 쌀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전남쌀 베스트 10을 포함해 전국 평가에 추천된 14개 브랜드 RPC조합장과 이번 평가를 실시한 전남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평가와 관련된 설명도 가졌다.

특히 이날 전문패널을 갖추고 식미평가 만큼 국내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식품연구원 김상숙 박사가 초청돼 식미평가와 관련한 설명회도 가졌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올해는 3년연속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아 쌀이라면 역시 전남쌀로 인식될 수 있도록 결의도 다졌다.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는 지난2003년부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전국쌀 브랜드 1천200개에 대해 시,도지사로부터 지역별로 최고 브랜드를 추천받아 매년 베스트 12를 발표하고 있어 전남쌀은 이중 2003년 4개, 2004년 3개나 차지했다.

또 평가이래 2년연속 선정된 브랜드는 전국적으로 전체 5개브랜드로 이 중 전남은 한눈에 반한쌀과 달마지쌀, 드림생미 등 3개나 차지해 전남쌀이 경기미를 제치고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봄철 황사대비 농작물 관리 비상 【기술보급과】-330-2755-
-전남도, 농작물 기형과 발생 및 가축 호흡기 질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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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해마다 3월말을 기해 황사발생으로 농작물은 물론 가축의 호흡기 질환이 우려되고 있어 농작물 및 축사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각 농가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농기원은 앞으로 황사가 본격화될 경우 비닐하우스내 햇볕 비추는 양이 떨어져 오이나 애호박 등 과채류는 수량이 떨어진데다 낙과율이 증가하며 기형과 발생이 우려되고 가축의 호흡기 질환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황사발생시 비닐하우스내의 농작물은 햇볕 쪼이는 양이 평소보다 8%정도 줄어들어 오이의 경우 수량이 10%정도 감소하고, 애호박은 열매를 맺지못한데다 꽃이 떨어지는 비율이 평소보다 9%정도 증가해 작물의 잎색이 변하면서 기형과의 발생으로 상품성과 수량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봄철 황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비닐하우스나 온실 등 농업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하고 농작물을 덮어 줄 수 있도록 비닐을 준비함은 물론 황사발생시 비닐하우스나 온실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황사 유입을 막고 농업시설물 피복재 위에 쌓인 황사를 물로 깨끗이 씻어주어야 한다.

황사 현상이 지속될 경우 하우스 피복재에 오염도가 심해져 햇볕투과율이 떨어져 작물 피해가 예상되므로 지하수를 이용, 황사를 세척해 주고 소량의 강우로 황사가 비닐에 부착되었을 때는 수용성세제 0.5%액을 피복재에 분무해 씻어 주어야한다.

특히 유리에 붙은 분진은 4%의 옥살산 용액을 이슬이 내리거나 비가 온 날에 뿌려주고 3일 후에 물로 세척해 줄 경우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축산농가 또한 공기 중에 떠 있는 황사입자들이 가축의 호흡기 계통에 들어가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거나 눈에 들어가 각막을 손상시켜 안구질환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축사의 창과 출입문을 닫고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가능한 적게 해주어야 한다.

또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 시켜야 하며 밖에 방치하거나 쌓아둔 건초, 볏짚 등 사료는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한편 황사가 끝난 후 1-2주일 동안은 병든 가축의 발생 유무를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병 발생시 관할 읍.면, 시.군, 농업기술센터, 도 및 축산기술연구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전남도, 130대 수출유망기업 지정 집중 육성【통상협력】-607-4276
-전남도, 당장 수출가능업체 등 4개군 분류 지원체제 차별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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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활로개척을 위해 수출유망기업을 지정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을 미래 전남건설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중 수출우량기업과 수출잠재력이 있는 100대기업을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하고 중점 지원한 결과 8억9천600만불의 수출을 달성, 이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액 13억1천800만불의 68%에 해당돼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유망기업을 연차별·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2월 도내 중소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기 지정된 100개업체중 운영이 부실한 12개업체의 지정을 취소하고 수출이 유망한 42개업체를 추가로 발굴하는 등 수출유망기업을 130개업체로 확대했다.

이번에 지정된 130대 수출유망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 수출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당장 수출이 가능한 업체 등 4개군으로 분류, 지원체제를 차별화함으로써 업체의 수출역량 배양과 수출증대를 도모토록 했다.

또 수출상담 대행과 신규바이어 알선, 해외시장개척활동 등을 적극 지원한 것을 비롯해 수출보험료 지원, 디자인개발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구조고도화사업 등 도 수출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밖에 업체별 책임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수출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이를 해소하는데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25개사업에 275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최근 도농업기술원에서 수출유망기업인과 공무원 및 수출유관기관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수출유망기업인 워크숍을 가진바 있다.

올 첫 수출상담회서 152만불 계약 체결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주)썬테크발전기 100만불 상당 디젤발전기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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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첫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52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일부터 3일동안 여수 한진산업 등 16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중국, 일본 등 해외바이어와 가진 공산품 및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상담회에서 152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공산품의 경우 순천시 (주)썬테크발전기가 베트남 Nhon Corporation사와 100만불 상당의 디젤발전기를 조만간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베트남 바이어의 요청에 따라 우선적으로 디젤발전기 완제품 모델을 4월까지 제공키로 했다.

또 농가공식품 분야에서는 고흥 한성푸드사가 20만불 어치의 유자차를 홍콩에 무안꽃회사는 심비디움 20만불어치를 일본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해남자연영농조합도 중국 바이어와 기능성식품인 청국장환 12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썬테크발전기와 한성푸드 등 4개사는 상담바이어를 제품생산현장으로 초청, 친환경시스템에 의한 생산과정을 직접 홍보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믿음과 안전성을 부각시키고 바이어와의 관계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의 성과를 위해 사전 참가 바이어의 구매희망 품목 등 관련정보를 신속히 파악해 인터넷망 등을 통해 업체와 바이어간 사전상담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업체사정상 본격적인 상담을 추진하지 못해 상담자체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던 썬테크발전기와 해남 자연영농조합의 경우 상대국 바이어를 상담일 이전 초청해 업체를 방문토록하는 등 협상을 진행, 이번 상담회에서 수출계약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시장개척단 파견 또는 국제박람회 참가시 도내 생산제품에 대해 관심있는 유력바이어를 중점 관리함은 물론 업체가 바이어와의 초청상담을 원할 경우 국내로 초청해 상담을 주선하는 등 업체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올해 중소기업 수출목표액 달성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3회 전남과학기술대상 시상 공고 【과학산업과】-607-4478-
-전남도,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상 및 3개분야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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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전남과학기술대상\\\'을 공고하고 오는 4월30일까지 추천접수를 받기로 했다.

전남도는 시상분야로 과학기술관련 분야에 연구개발 업적이 현저한 연구개발상과 기술개발 및 상용화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공적이 지대한 기술상, 과학기술문화 창달에 기여한 진흥상 등 모두 3개분야로 나눠 시상키로 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두거나 도내에 소재한 학교, 업체, 연구소 등에 개인 또는 단체로서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활동사항을 확인할수 있는 저서나 논문, 기술개발, 언론보도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자는 연구개발과 독창성, 우수성, 과학기술 진흥 기여도 등 분야별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평가후 종합심사위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 3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후보자 추천은 대학교(대학)의 경우 총장(학장), 초·중·고교는 교장, 학회는 학회장, 기관.단체 및 산업체는 기관장 또는 대표, 기타 관련분야 전문가 5인이상이면 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지방과학문화 확산과 과학기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과학기술대상 제도와 함께 대학내 연구센터를 지원.육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함은 물론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앙의 기술개발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전남도, \\\'교통안전 특별 관리대책\\\' 수립 【도로교통과】-607-4504
-전남도,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교통시설물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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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도로의 붕괴, 낙석, 균열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봄철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상춘객들의 장거리 이동이 증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운전자의 과로에 의한 졸음운전 및 안전규칙 위반에 따른 대형사고가 비일비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에따라 22개 시군 및 전남버스운송사업협회 등 8개 조합에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사전에 조사해 정비·개선토록 하고 운전자에게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서비스개선은 물론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시달했다.

도는 특히 해빙기 교통안전관리 점검대상으로 신호기와 경보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 시설물과 1천141개 운수업체 2만7천356대의 차량 및 65개소의 여객터미널 등을 선정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종사원 안전의식 제고를 비롯 졸음방지, 과속·난폭운전 방지, 적재물 낙화방지, 터미널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정비 등을 점검키로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또는 행정 처분키로 했다.

도는 이밖에 매월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확 줄이기 추진과 병행해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하는 안전띠 착용 및 정지선 지키기 생활화정착을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테마별로 수립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범도민 참여를 당부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확대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도내 최초 민간인증기관 2개소 설치 농가편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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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최대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4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또는 민간인증기관으로부터 지난해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올해도 계속적으로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단계별로 차등 지원키로 했다.

핵타당 지원액은 저농약 인증의 경우 100만원과 무농약 인증 150만원, 전환기유기 및 유기인증은 2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지원규모도 농가단위로 최소 10a에서 최대 10㏊까지 지원하며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돼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도는 도 자체적인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과 함께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을 오는 4월5일까지 농가가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저농약인증을 신규로 받은 농가도 포함키로 하고 ㏊당 지원단가는 밭의 경우 저농약 인증은 52만4천원, 무농약인증은 67만4천원, 전환기유기 및 유기인증은 79만4천원을 인증기관의 검정절차를 거쳐 올 11월에 지급하게 된다.

또 논에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가는 논농업직불금과 별도로 친환경인센티브를 ㏊당 무농약인증은 15만원, 전환기유기 및 유기인증은 27만원을 더 지급키로 하고 농가별로 최고 5핵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도는 지난해말 인증면적이 4천295㏊이던 것이 올해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동안 도내 인증면적의 대부분을 담당처리했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력 및 시설면에서 인증업무 수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올해 처음으로 민간인증기관 2개소의 육성을 추진하고 나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아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장성군 남면 학사농장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상반기중에 시설 및 장비를 확보해 지정을 마친후 오는 6월경에 인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연차적으로 친환경농업의 직접지불금을 확대 지원하고 민간인증기관을 늘려 농가에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해룡국민임대산단 기공식 개최 【지역계획과】-607-4807
-전남도, 사업비 370억 투입 2006년말 완공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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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해룡국민임대산업단지 조성공사 기공식이 14일 해룡면 호두리 국민임대산업단지내 현장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조충훈 순천시장, 공사관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해룡국민임대산업단지는 10만4천평의 부지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3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06년말 완공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도 17호선 우회도로와 여수광양간 율촌산단 우회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요충지에 위치한 해룡국민임대산단은 조성후에도 타 지역 임대산단과 차별화해 총 임대료의 30%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지방중소기업에게 임대됨으로 기업가에게 상당히 매력있는 산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인근에 대규모 항만이 위치하고 있어 수출을 목표로 하는 수도권 공장의 지방이전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개발 촉진과 국토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룡국민임대산단에 입주할 업체는 주로 1차금속과 조립금속 등 공해발생이 적은 업종으로 유치되며 산단내 공원을 조성하고 산단주변지역의 녹지를 최대한 보존하는 환경친화적인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해룡국민임대산단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포함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어 경제자유구역지정이후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율촌지방산단 개발 등 인근산단에도 파급효과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광양만권 배후단지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드뱅크 운영 범도민 참여 절실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지난해 주식류 4,232건 등 12,798건 기탁실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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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실시한 도내 푸드뱅크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결과 도내 대기업이나 식품 가공업체 등 다량기탁 가능업체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잇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푸드뱅크 이용자수는 복지시설 229개소를 비롯 재가가정 3천926세대 등으로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이용자 수요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기탁자는 2천307명을 보여 앞으로 푸드뱅크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한해 기탁자의 경우 주식류 4천232건을 비롯 부식류 3천606건, 간식류 2천739건, 식재료 2천221건 등 모두 1만2천798건의 기탁실적을 보여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재가가정 등에 기탁품을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 도내 푸드뱅크 사업자의 경우 복지법인·시설 15개소와 사회단체 7개소, 병원과 교회 각각 1개소 등으로 운영주최가 다양하며 기탁식품 배분관리의 투명성과 식품안전관리는 물론 기탁회원 확보를 비롯 이용대상자 관리 등 전반적으로 푸드뱅크 운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주체가 사회복지관 등 시설.법인인 경우 기탁식품 배분 및 이용대상자 관리 등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푸드뱅크 운영 수범사례로 푸드뱅크 나눔잔치와 사랑의 음식나누기 푸드뱅크 운영 등 11개소 16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건의사항인 푸드뱅크 차량구입비 지원, 도서지역 기탁식품 운송비 확대지원 등도 내년도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반면 푸드뱅크 DB시스템 미활용과 기탁회원 확보실적 미흡 등 총 42건이 지적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기관과 광역푸드뱅크 등 지도감독 기관에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푸드뱅크사업은 지난98년 9월부터 운영에 나서 연간 14조원의 식품자원낭비를 식품나눔복지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2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자원의 낭비예방과 결식문제 완화 등 지역민의 사회복지참여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소방헬기 운영 지방계약직 채용 공고 【소방행정과】-360-0722
-전남도, 지방계약직 가급 조종·정비사 각각 2명씩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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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도정업무 수행을 위해 지방계약직 공무원인 헬기조종사와 정비사 등 각각 2명씩을 채용한다.

도소방본부는 도내 주요 도서 및 산악지역 등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계약직공무원 규정 및 국내항공법, 소방공무원 임용령시행규칙의 기준에 적합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계약직 가급 조종·정비사 등 2명씩 모두 4명을 채용키로 했다.

특히 조종사는 23세이상 50세이하와 항공종사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2천시간무사고 경력과 항공기승무원 신체검사에 합격한 자야 한다.

또 정비사는 23세이상 48세이하로 항공종사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실무경력 5년이상 종합병원에서 작성한 신체검사 합격자야 한다.

도소방본부는 16일부터 20일간 시험공고를 거쳐 다음달 6일부터 3일동안 관련서류를 첨부해 도소방본부로 본인 직접 접수해야 한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1차 신체검사와 서류전형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국민임대산업단지내 현장에서 해룡국민임대산단 기공식을 갖고 \\\"아직도 전남은 인구감소세가 둔화되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이 도내에서 기회와 희망을 찾지 못해 타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날 국민임대산단 기공식은 새롭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율촌지방산단 개발 등 인근산단에도 파급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광양만권 배후단지로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

박지사는 특히 \\\"해룡산단은 입주조건도 좋고 중국 등 수출을 위한 물류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임대산단에 입주할 경우 적극 돕겠다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적극성을 보여한다\\\"며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시가 합심해 고부가가치 업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타켓기업을 선정, 국내외 자본 유치에 발벗고 나서야할 것\\\"이라고 강조.


전라남도는 경기 양극화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보강을 위해 지역내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가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3월 14일 지난 2월 13일 새로 부임한 이근경 정무부지사 주재로 15개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참여한 “경제단체 정책간담회”를 갖고 전남경제의 실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중소제조업체의 매출 및 고용 증대를 위해 지역내 경제관련 기관ㆍ단체들이 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보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근경 정무부지사는 “전남의 풍요로운 미래를 닦기 위해 전남 곳곳에서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대외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경제관련 기관ㆍ단체에서 현장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하자”고 당부하는 한편
각 기관ㆍ단체의 중소기업 지원사항들에 대한 실태에 대한 의견을 교한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되는 각종 사업이 간헐적ㆍ분산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유망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생산, 기술개발, 자금원, 판로, 노사평화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기관ㆍ단체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올 나무 2천889핵타 754만7천그루 식재 【산림소득】-607-4419
-전남도, 시군당 한마을씩 특색 있는 테마 숲 집중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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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식목철을 맞아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도는 이달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나무심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총사업비 164억원을 들여 연인원 13만명을 투입, 2천889핵타에 754만7천그루의 나무를 지열별로 특색있게 식재해 녹색관광과 연계한 테마가 있는 숲을 집중 조성한다.

전남도는 올해 소득이 높은 특용수로 옻나무와 고로쇠나무, 민두릅, 황칠나무, 후박나무 등을 식재하고 경제수로는 편백나무와 백합나무, 상수리 등과 재난방지용 수원함양 조림으로 참나무 등 활엽수를 식재한다.

또 도시주변 및 휴양지에 대해서는 동백, 느티나무, 단풍나무, 이팝나무 등으로 특색있는 경관림을 조성 지역민의 휴양 및 생활숲으로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특색사업으로 담양군 지역에 14억원을 들여 대나무바이오숲을 조성하고 신안군 지역에는 10억원을 투자, 무입목지화된 송공산을 난대수종을 테마로 웰빙숲으로 조성해 관광지화함은 물론 시군에서도 지역별로 특색있는 나무를 심어 개성을 살린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식목일 기간동안 지역주민의 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는 산림수종을 선택하는 등 임산물 소득창출에 모든 노력과 함께 전 도민이 내나무심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전남도는 광복·식목 60주년과 함께 사람과 숲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위해 오는 25일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 주변과 무안군 남악신도시 주변에서 전남도청 직원을 비롯 도의원, 임업후계자, 임업관련 기관·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가진다.

이번 식재에서는 고소득 품목인 맹종죽, 왕대 등을 4.5핵타에 2천800본을 식재키로 하고 남악신도시 주변에는 동백과 후박나무, 단풍나무 등 800본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고 일선 22개시군에서도 지역실정에 따라 3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97핵타에 22만6천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집중적인 조림사업으로 목재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데 이어 다양한 임산소득원 창출로 경제적 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환경농업 육성 1시군1담당제 운영 【친환경농업과】-607-5910
-전남도, 친환경농업 계획수립부터 판매 등 총력지원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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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최대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단위로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1시군 1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총력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이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최종적으로 품질인증 획득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효율적인 지원여부가 친환경농업 성공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를위해 도 단위의 경우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기관별로 22명씩 총 66명이 22개시군을 분담 담당하는 기관별 1시군 1담당제를 실시하고 친환경농업 추진에 따른 현장 이행사항 점검, 재배기술 및 유통지원 등 기관별 책임사항에 대해 매월 1회이상 현지 출장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또 매분기마다 7-8개 시군씩 나눠 친환경농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키로 하고 특히 친환경농업단지조성을 비롯 RPC, 학교급식업체 등과 계약재배 등에 관해 종합적인 보고와 함께 친환경농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이와함께 시군단위의 경우 행정 및 유관기관, 친환경 농업인 단체 등 10명내외로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재정적인 지원 등을 협의결정하고 지원토록 하는 한편 쌀, 채소, 과실 등 품목별 전문지도사와 친환경 선도농가, 작목반 대표 등으로 기술자문단을 결성해 현장기술지도에 나서도록 했다.

또 친환경 농업단지의 경우 참여농가 중심으로 작목반 또는 법인체를 조직해 농가 스스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이행규약을 제정하고 친환경농법과 농자재 선택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했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친환경 인증목표 1만6천핵타 달성을 위해 도와 시군이 입체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총력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도 수산물 명품 나들이\\\' 발간 【어업생산과】-607-4405
-전남도, 전남 우수 수산물 총망라 품목별 일목요연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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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산물 판촉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 수산물을 총망라한 \\\'남도 수산물 명품 나들이\\\'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남도 수산물 명품 나들이\\\'는 전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을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A4크기 216쪽 분량 전면 컬러로 엮어진 이 책자는 ▲ 전라남도 수산물 맛 보러가자 ▲ 생생현장! 위판장 리포트 베스트7 ▲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수협 안내 ▲ 수산물 품목별 구매정보 ▲ 싱싱한 수산물로 즐기는 요리법 ▲ 재미있는 우리 수산물 구별 방법 등 모두 6개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라남도 수산물 맛 보러가자’편에선 넙치, 꽁치, 고등어, 돔, 농어, 병어, 전어, 숭어, 갈치, 홍어, 세발낙지, 오징어, 새우젓, 맛조개, 참고막, 바지락, 굴, 빙어 등 은빛 청정바다에서 건져 올린 수산물의 사진과 함께 특징, 맛, 구입처 등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생생현장! 위판장 리포트 베스트7’에서는 목포, 여수, 고흥, 강진, 완도, 신안, 흑산 등 7개 위판장의 위판 모습을 사진과 함께 실었으며 위판장의 위치와 전화번호, 개장 시간, 홈페이지 주소 그리고 품목별 중매인 연락처까지 안내하고 있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수협 안내’편에서는 목포, 고흥, 보성, 강진, 해남, 영광, 완도, 진도, 신안, 장흥수협이 보증해 판매하는 수산물의 특징과 가격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수협의 위치와 전화 번호, 홈페이지 주소도 나와 있어 안방에서 간편하게 수산물을 신청할 수 있다.

‘수산물 품목별 구매정보’편에선 자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는 김과 미역, 다시마, 톳, 한천, 해초, 간고등어, 멸치, 건어물, 통조림, 굴비 등의 효능과 특징을 가격, 판매처 주소, 전화 번호,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수록했다. 감칠맛 나는 남도의 젓갈과 전통식품 명인 김광자 여사가 만드는 어란도 곁들였다.

‘싱싱한 수산물로 즐기는 요리법’편에서는 회무침, 날치알김밥 등을 만드는 방법을 소상히 적어 수산물을 두배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재미있는 우리 수산물 구별방법’편에선 참조기와 고등어, 참돔, 갈치, 전갱이, 넙치, 청어, 연어, 명태, 꽁치, 홍어, 새우 등의 특징을 사진과 함께 실어 외국산 수산물과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수산물 생산 및 가공업체 대부분이 영세업체들로 자체 홍보 카다로그 제작 등 마케팅 능력이 떨어져 대형유통업체 입점 및 수출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 책자를 통해 유통업체와 대도시 소비자 등에 적극 홍보해 전남 수산물 판로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책자 사진 전송>
세계물의 날 기념 \\\'영산강 물포럼\\\' 개최 【광전연】-230-9126-
-전남도, 영산강 물환경의 진단과 대책 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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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발전연구원 영산강연구센터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세계물의 날 기념 제1회 영산강 물포럼이 16일 오후 KT빌딩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영산강 물환경의 진단과 대책을 위한 정책포럼으로 개최할 이번 영산강 물포럼에서는 남도의 젖줄 영산강의 수질등급이 4-5급수까지 악화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하천 생태계 파괴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어 이에따른 정책진단을 논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또 영산강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현안과제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등 영산강유역의 물환경 현안과제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처음 실시될 물 포럼은 세계물의 날을 맞아 영산강의 물환경을 진단하고 영산강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논의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에 영산강 살리기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도 마련하게 된다.

조선대 이성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과학기술원 김준하 교수의 영산강유역 수질 현황 및 개선대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광주.전남 시도 및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정토론자의 열띤 토론도 벌어진다.

한편 이날 김준하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영산강과 영산호의 수질개선은 이원화 시스템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영산강 상류는 유량확보를 통한 수질개선 방안과 하구호의 물 순환을 통한 수질개선 등의 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 개강 【여성회관】-652-5891-
-전남도, 16일 무안군을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가 인재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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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향토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을 16일 무안군에서 첫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 수업에 들어간다.

이날 교육은 3개월 과정으로 1일 3시간씩 주2회 실시하며 올해는 무안군과 여수시, 완도군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예술, 지역축제 등의 이론교육 및 발표능력, 현장답사 등으로 이뤄지며 인증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2월 도지사 인증시험을 거쳐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은 지난해까지 14개시군을 대상으로 734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며 596명이 정규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336명이 도에서 실시하는 인증시험에 합격해 현장에서 활동중이다.

한편 도여성회관은 내실있고 실력 있는 문화관광해설가 양성을 위해 문화유산 비교답사반과 타 시도 문화유적 탐방반,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 등도 병행실시할 계획이다.

ㅇ…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5일 상록회관에서 열린 전남보육시설 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우리 사회는 개인 및 가치관의 변화, 자녀 양육부담의 증가로 출산율이 저하되고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노동력 감소와 재정수지 악화, 세대간 갈등 등 심각한 사회 경제적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결과로 보고 이같은 사회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과 함께 보육에 대한 가족과 국가, 사회의 공동책임 등 공공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

송부지사는 특히 \\\"전남도 차원에서 다양한 보육수요충족을 위해 보육정보센터를 통한 보육정보 제공 등 보육인프라 구축과 보육시설 환경개선 등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하고 \\\"보육대상 아동수가 매년 1만여명씩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드는 등 사회경제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해남 화원반도 중형선박 메카 부상 【투자진흥과】-607-4794
-전남도, 16일 대한조선(주) 조선소 건립 협약 25만평 본격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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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반도가 조선소 건립이 본격화되는 등 중형선박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희현 해남군수는 16일 도청상황실에서 대한조선(주)최병권 사장과 대주건설 허재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화원지역에 중형조선소를 건립키로 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대한조선은 1단계로 4만5천평 부지에 900억원을 투입해 1만톤급 시멘트 운반선과 2-3만톤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키로 하고 이에따른 고용인력만도 1천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개발지역을 농공단지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 열람공고중에 있어 5월이내에 농공단지로 지정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회사측은 농공단지 승인절차 진행기간동안 실시설계를 완료해 오는 6월초 착공에 나서 2007년 1월 가동을 목표로 조선소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조선은 1단계로 4만5천평 개발과 병행해 오는 4월부터 20만평 규모의 2차단지 개발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해남 화원지역이 중형선박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그동안 전남도와 해남군은 이의 유치를 위해 수차례에 걸쳐 대한조선을 방문,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강력한 경쟁상대인 중국투자를 차단하는 한편 지역주민 반대민원에도 해결책 모색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선 결과 유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유치에 난항을 거듭했던 주민과 손실보상 과정에서도 도지사가 직접 주민대책위원장을 방문, 조선소 건설에 따른 협조를 당부하는 등 주민들의 불신해소차원에서 반대주민들의 조선소를 견학토록 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

조선산업은 특성상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산업으로 인구유입과 소득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특히 대한조선은 생산직 1천여명의 직원을 도내서 우선적으로 채용키로 해 서남권지역 인구유출을 막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불산단에는 단일업종으로 가장 많은 30여개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삼호중공업 협력업체로 일감이 부족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에 이어 대한조선의 대불산단 입주는 기존 기자재업체의 경영활성화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재 4만5천평이외에 추가로 35만평을 개발키로 하고 우선 20만평은 대한조선이 추가 개발을 구상한데다 잔여면적 15만평에 대해서는 국내 건실한 3-4개업체가 적극적인 투자의향을 보임에 따라 조만간 투자예정기업이 속속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중형조선소 2-3개 업체가 추가로 유치될 경우 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대한조선을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의 축이 형성돼 그동안 분양이 지지부진했던 대불산단이 조선기자재업체 단지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또 여수와 신안 등에 중형조선업체의 추가 유치를 위해 조선클러스터 용역결과를 토대로 투자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조선산업 유치전략을 마련해 국내외 중소형 조선소를 방문, 공격적인 투자설명회에 나설 방침이어서 기대되고 있다.

전남쌀 품질고급화 대책 5개년 적극 추진 【친환경】-607-4402
-전남도, 향후 5년간 4개분야 37개사업 5,464억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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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쌀 수입개방 확대와 추곡수매제 폐지 등에 따른 양정제도 개편에 대비 전남쌀 품질고급화 대책 5개년계획을 수립,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타결된 WTO 쌀 협상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의무수입 물량의 일부를 시판할 계획으로 있어 전남쌀 산업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친환경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자운영 등 녹비작물을 연차별로 늘려 2007년부터는 논 재배 가능면적인 12만5천핵타까지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흙살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친환경농법 표준기술 정립보급과 유기농자재 생산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읍면단위와 수계별 또는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 1천핵타 규모의 친환경쌀광역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등 2009년까지 벼 재배면적의 30%인 5만7천핵타까지 친환경 인증쌀을 확대 생산키로 했다.

도는 또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의 품종을 1-2개로 압축해 시군당 대표품종 육성을 70%까지 확대재배 하는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완전미 생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시군별 RPC도 연차별로 통합추진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며 첨단도정 시설을 확충해 시군당 1개소로 육성하고 전남쌀 브랜드를 시군 대표브랜드 중심으로 압축해 고가브랜드와 통합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파워를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군당 200핵타 규모로 추진중인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지역 RPC와 전면적 계약체결 및 시군대표 브랜드와 연계육성하는 등 생산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범도민 예향운동 및 노인단체 등을 통해 2009년까지 100만명을 목표로 확산 발전시켜 백화점 수준의 고객관리와 공산품 수준의 품질관리 등 다양한 유통전략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중앙정부에서 지원중인 영농규모화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성장 가능한 2-5핵타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를 집중 공급해 2014년까지 6핵타규모의 쌀 전업농을 1만4천호까지 육성키로 한데 이어 쌀 소득 안정을 위해 목표가격을 설정, 산지 쌀값 하락의 85%를 보전하는 쌀 소득보전 직불제 시행에 있어서도 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쌀 경쟁력 제고대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시스템구축과 수확후 관리 및 브랜드 육성, 전남쌀 유통활성화 등 4개분야 37개사업에 향후 5년간 5천464억원을 투자해 전남쌀 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예산낭비 신고센터\\\' 개설 본격 가동 【재정담당과】-607-4236
-전남도, 지방재정의 책임성 및 효율성 제고 한몫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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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지는지에 대한 도민들의 고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에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한다.

전남도는 참여정부이후 교부세율 상향조정과 예산편성지침 폐지 등 지방재정의 규모와 자율성은 확대됐으나 자치단체의 예산낭비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예산낭비신고센터 및 대응전담반을 구성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낭비사례가 인지될 경우 인지사례중 대응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점검조치토록 소관실과에 통보하고 자치단체간 협조가 필요할 경우 행자부로 통보하는 등의 작업을 하게된다.

특히 잘못된 지적사항의 경우 정확한 사실관계를 주민에게 홍보하고 타당한 지적에 대해서는 사업의 중단, 보완 등 후속조치를 강구하게 된다.

도는 또 예산낭비 신고사례에 대한 소관 실과 1차조치 결과에 대해 기획관리실장과 실국 주무과장으로 주축이 된 예산낭비대응전담반을 구성, 센터에 접수된 사례 조치내용의 적정성 확인 및 지방예산지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이용방법은 도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열린광장,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클릭해 작성할 경우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직접 이메일 통보 또는 처리결과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잘못된 사항은 지속적으로 시정해 나감으로써 도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여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서 대규모 관광설명회 개최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수도권 유력 여행사 대표 및 언론인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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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대규모 전남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전남도는 국내외 관광객의 대거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유력 여행사 대표를 비롯 중앙 언론사 관광·레저담당 언론인, 관광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이 우호교류협력 차원에서 참석해 박준영 도지사와 함께 전남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전남관광 홍보에 나서는 등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을 맛과 멋의 고장 전남도로 유치하기 위해 전남출신 국회의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재경호남향우회장, 웰컴투코리아 대표 (최불암) 등 유명인사들도 대거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남 관광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인기연예인 2-3명을 전라남도 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004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에 관광객 유치활동에 지대한 공적이 있는 5개 우수여행사를 선정, 시상하게 된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 중·고생의 수학여행단 유치와 주 5일 근무에 따른 참여·체험관광지로 살아있는 자연, 남도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남도 전남이 테마여행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전남의 관광명소 등 관광여건을 널리 알려 관광객이 전남을 찾아 관광전남 시대를 실현하도록 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도청상황실에서 대한조선 투자협약식을 갖고 \\\"조선산업 육성시책이 불과 1년 남짓이라는 짧은 시간에 지난해 현대미포조선 입주를 신호탄으로 지난1월 진도 군내지역 중형조선소 착공에 이어 이번 대한조선 유치는 전남 서남권 조선산업의 축이 형성돼 대불산단의 조선기자재업체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며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조선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날 \\\"전남은 깊은 수심과 다도해 많은 섬들이 천연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어 조선산업 입지여건이 타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어 조선관련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조선 기능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조선관련 R&D센터를 설립하는 등 조선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여수 비치호텔에서 대한어머니회 전라남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2005년 대한어머니회 순회 전국대회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최근 우리사회의 출산율이 세계적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의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동은 성장잠재력의 상실로 이어져 국가적 위기상황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일침.

박지사는 따라서 \\\"우리들의 어머니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를 극복하는 선두에 서 살림이 아무리 어려워도 자식을 낳아 기르고 교육을 시켜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을 닦아왔다\\\"고 말하고 \\\"전남의 위기, 나아가 한국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대한어머니회에서 다시한번 발벗고 나서줄 것\\\"을 당부.

해빙기 취약지역 일제 방역소독 실시 【보건위생과】-607-4285
-전남도, 하수구·웅덩이 등 취약지역 8,562개소 대상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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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위해 18일과 내달 1일 두차례에 걸쳐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도는 이번 일제방역 소독으로 월동하는 위생해충을 구제함은 물론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전염병 발생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인 도내 하수구와 웅덩이, 쓰레기장, 축사, 시장, 집단수용시설, 인구밀집지역 등 8천562개소에 이르고 있다.

도는 효과적인 소독실시를 위해 시군보건소의 경우 방역장비의 소모품 적정상태 및 정상가동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데 이어 읍면동에 방역약품을 배부해 약품희석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일제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번 방역소독에는 방역장비 1만3천697대와 3만4천명의 주민자율방역단을 편성해 분무소독 위주로 방역소독 효과를 극대화시키기로 했다.

중소수출업체 수출보험료 지원 【통상협력과】-607-4267
-전남도, 지역중소 수출업체 자금난 해소 및 수출시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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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대금 미회수 등 수출과정에서 위험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원 이하인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업체당 최고 200만원까지 수출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보험은 단기수출보험과 시장개척보험, 농수산물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환변동보험 및 수출신용보증 등 보험5개와 신용보증 1개 등 모두 6종목으로 도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보험료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한국수출보험공사광주지사로 신청하면 되고 도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우선적으로 지원혜택을 주는 등 우대키로 했다.

도는 그러나 수출보험료 지원신청서의 허위기재로 보험료 수령이 적발될 경우 환급 조치키로 했다.

특히 도내 수출중소기업은 대부분 규모가 영세하고 수출초기 업체들이 많아 수출실적은 적으나 수출 잠재력이 풍부해 앞으로 수출보험료 지원을 통한 수출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중소수출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수출보험료 지원에 이어 수출상담 대행과 신규바이어 알선, 해외시장개척활동 등을 적극 지원한 것은 물론 디자인개발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등 도 수출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전남무역 대표이사 공개모집 【통상협력과】-607-4267
-전남도, 21일부터 3일간 접수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서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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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농수산물 및 공산품 수출증대와 내수판매촉진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전남무역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전남무역 대표이사 응모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회사경영방침이 포함된 직무수행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전남무역에 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영어와 일어에 능통하고 지방공기업법상 임원 결격사유가 없으며 상장기업 무역 분야에서 임원으로 3년이상 또는 전국단위 농수축산물 수출관련협회나 국가·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임원으로 3년이상 재직경력자는 가능하다.

도는 엄격한 서류심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면접을 통해 채용후보자를 선정해 오는 31일 전남무역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무역은 지난96년 설립된 민,관 공동출자형 공기업으로 지난해까지 1억불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도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 디자인개발 업무협조 약정 체결 【통상협력과】-607-4934
-전남도, 수출상품 대외경쟁력 강화 양 기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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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출상품 이미지 쇄신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전문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개발 업무협조 약정서를 체결하고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철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18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업무협조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간 협조체제 강화는 물론 도내 중소업체 수출상품의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할 약정서에서 양 기관은 수출상품 디자인개발 지원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신상품 디자인개발 및 홍보, 디자인 사업수행시 공동연구용역 추진 등 6개항목에 합의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디자인 개발사업은 20여업체에 제품디자인은 최고 3천만원, 포장디자인은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키로 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합의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상품성을 가지고도 수입국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을 갖추지 못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해줌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품이미지 쇄신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 130대 수출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수출중소기업을 전남경제살리기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는데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들 중소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과 함께 수출상품 디자인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수·광양 국가산단 진입로 본격 추진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올해 10억원 용역비 투입 기본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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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과 광양산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도로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여수시에서 개최된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에서 양 산단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의 착수를 위해 올해 10억원의 용역비를 투입, 기본계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수국가산단에서 묘도-광양국가산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8.5㎞ 7천321억원이 소요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양 산단간 연결도로의 필요성을 꾸준히 중앙정부에 건의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으나 시행시기를 결정하지 못해 올해 기본계획을 시행함으로써 사업추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여수산단과 광양산단간 물류수송은 국도 17호선을 이용함으로써 승용차와 화물통행이 혼재돼 상습교통체증은 물론 대형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여수·광양국가산단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저하와 광양만권 개발촉진에도 장애요인으로 지적됐었다.

이번 도로가 개설될 경우 양 산단간 거리가 60㎞에서 10㎞로 단축되고 소요시간 또한 80분에서 10분내로 줄어들게 됨으로써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는 물론 광양만권 순환교통망 기능도 담당하게될 것으로 보여 산단간 연결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산업설비 투자촉진 및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양구간에는 여수측에 1.61㎞, 광양측에 3.62㎞ 등 총5.23㎞의 특수 장대교량이 건설되며 광양컨부두와 주변산단 등과 어우러진 관광상품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개발촉진에도 한몫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사업이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전에 완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련부처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직접 방문, 건의하는 등 연차별 투자사업비 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 \\\'최고급 쌀 생산 시범단지\\\' 2개소 확정 【농기원】-330-2752
-전남도, 최첨단 과학기술 총동원 최고급 쌀 생산 육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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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국내 시판에 대비 초기 단계에서 수입쌀을 압도할 수 있는 최고급 쌀 생산 시범단지로 전남도내에서 2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고급 쌀 생산 시범단지\\\'는 농촌진흥청의 쌀 혁명 프로젝트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이 전국적으로 29개소를 신청받아 단지여건, 재배환경 등 최고급 쌀 생산단지 선정위원회 심의결과 강진군 작천면 현산단지 100ha와 나주시 동강면 장동단지 100ha 등 2개소 200ha가 최종 확정됐으며 전국적으로 13개 단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세계 최고 쌀 생산 시범단지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쌀 관련 기관들이 합동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진,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로 전문기술 지원단을 3월말까지 구성해 쌀의 생산과 수확 후 관리, 가공·유통 등 전 과정을 최첨단 기술의 전수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게되며 최고 쌀을 만들 수 있는 토양관리, 고품질 단일품종 선택, 품질관리를 통한 고유 브랜드 개발·유통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게 된다.

특히 최고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완전미율을 현재 85.5%에서 95% 이상,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은 6.3-8.2%에서 6.5% 이하로 최고의 밥맛을 지닌 최고급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이 입증된 친환경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시범단지에는 3월말 최고급 쌀 생산단지를 만들기 위한 관계공무원과 농가들의 교육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합동으로 기술지원단이 구성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이 이뤄지고 8월부터 12월까지 브랜드 개발 및 유통판매에 대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

도농업기술원 양동만 기술지원국장은 \\\"최고급 쌀 생산 시범단지를 운영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확실한 쌀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 경쟁력 있는 전남 쌀 품질 고급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생산. 저장. 유통 단계별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깊고 진한 \\\'남도음식기행\\\' 가이드북 발간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음식명가 중심으로 남도의 맛 한권의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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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음식의 본향 자존심을 걸고 남도의 맛을 핵심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남도음식기행\\\'이란 관광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타 지역과 비교우위에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소문난 지역 음식명가 62개업소를 남도음식명가 별미집으로 지정 운영한데 이어 알려지지 않는 맛집들도 음식명가의 후보군으로 관리하는 등 맛을 관광상품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남도음식기행\\\'은 도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음식명가를 중심으로 이 지역 소문난 맛집의 각종 음식들을 한권의 책으로 묶어 독특한 맛의 흥미를 더하게 했다.

모두 2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남도음식기행은 남도음식이야기편으로 깊고 진한 맛으로 승부할 수 있는 남도만의 독특한 재료와 정성, 멋, 발효 등 자연환경은 물론 문화적 배경들로 어우러진 음식의 진한 맛을 흥미있게 열거했다.

목포, 무안, 신안의 낙지호롱과 연포탕, 홍어찜 등 각 지역별 특색있는 음식들을 맛의 특징은 물론 재료, 찾아가는 길, 가격까지 상세히 수록했다.

특히 외래관광객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드라이빙 지도와 주차장, 지역별 항공안내와 철도, 버스 등 교통체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음식을 찾아 떠나는 요즘 관광추세에 최상의 관광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도내 계절별 축제를 안내해 관광객들을 도내로 유혹하는 등 지역 특산물 구입요령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소개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발간된 남도음식기행을 오는 21일 서울에서 개최될 관광설명회장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광전남시대를 구현키로 했다.

수출상품 디자인개발사업 본격 착수 【통상협력과】-607-4934
-전남도, 18일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조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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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출상품 이미지 쇄신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전문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개발 업무협조 약정서를 체결해 앞으로 수출상품에 대한 디자인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철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업무협조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간 협조체제 강화는 물론 도내 중소업체 수출상품의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서 양 기관은 수출상품 디자인개발 지원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신상품 디자인개발 및 홍보, 디자인 사업수행시 공동연구용역 추진 등 6개항목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남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디자인 개발사업은 20여업체에 제품디자인은 최고 3천만원, 포장디자인은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키로 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합의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상품성을 가지고도 수입국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을 갖추지 못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해줌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품이미지 쇄신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 130대 수출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수출중소기업을 전남경제살리기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는데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이들 중소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과 함께 수출상품 디자인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3회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수질해양과】-607-4408
-전남도, 19일 유관기관 합동방제 훈련 등 주암호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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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유엔에서 지정·선포해 올해로 13회째 맞는 세계물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주암호 상류에 위치한 서재필 박사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주암호보전협의회와 푸른전남21협의회 등 환경단체 주암호 유역 시.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을 위한 물\\\'을 주제로 기념식을 갖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자원 및 먹는 물의 보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물절약과 보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물사랑 및 수질오염 등 환경사진을 전시해 물의 소중함을 도민들에게 일깨워 줄 계획이다.

또 2부행사에서는 호소의 유지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더라도 식수를 중단하는 등 대형 수질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유류 유출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방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할 가상훈련은 이동식 소형 주유차에서 교통사고로 유출된 유류가 주암호로 유입되는 가정아래 수질오염사고로써 전남도를 비롯 수자원공사 및 주암호 인근 시군이 참여해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을 이용, 신속하게 방제하는 훈련이 전개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참여기관 단체별로 주암호 유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원메신저 위촉 간담회 개최 【종합민원실】-607-2004
-전남도, 고충수렴과 도정발전 아이디어 창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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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8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민원메신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간담회와 워크숍을 가졌다.

박지사는 이날 민원메신저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촉한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장의 고충사항 전달과 도정발전 제안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민원메신저 10명에게 우수메신저 상을 수여했다.

도는 그동안 230건의 의견을 접수받아 처리한 결과 도민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가장 많았으며 도정에 대한 정책제안도 다수를 이뤄 생활현장의 고충수렴과 도정발전의 아이디어 창구로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앞으로 주기적인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더욱 활성화를 유도하고 성과주의를 도입, 우수메신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민의수렴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2월 민원메신저 운영부서인 \\\'직소민원담당\\\'을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도민의소리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도민의 입장에서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남도미향\\\' 마케팅 작업 본격 착수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공동브랜드 개발 완료, 특허청 상표등록 출원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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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에 사용할 공동브랜드를 개발 완료한데 이어 특허청 상표등록을 위해 현재 출원중에 있는 등 공동브랜드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작업에 착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공동브랜드는 \\\'농수산지역\\\'과 \\\'맛의 고장\\\'이라는 전통적인 전남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식료품 공동브랜드로 이름을 \\\'남도미향\\\'(NamdoMihyang)으로 표기하고 디자인은 전통고유의 색동색을 아취형태로 글로벌 하는 등 고급스런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도한 사업으로 올해 참여업체와 함께 남도미향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및 마케팅 사업을 본격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우선 남도미향에 참여할 농수축산물 30개 우수제품에 대한 공동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고 최근 참여업체대표들로 구성된 운영협의회를 구성, 임원진들을 선출한바 있다.

또 공동브랜드의 자문 및 사후관리를 위해 지원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 및 업체대표 등 10명의 브랜드진행자문위원을 구성해 첫 자문위를 소집 남도미향 마케팅지원사업 기본계획 심의 등 브랜드진흥 활성화방안 등을 모색하기도 했다.

도는 공동브랜드 남도미향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공동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언론광고와 이벤트 행사 등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대도시에 전문매장을 설치, 운영해 판매촉진을 도모키로 했다.

또 계절별 대도시 브랜드 시식회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사업을 연중 실시함은 물론 식품가공업에 대한 전국 최초의 우수사례로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문용역사를 공모, 이를 위탁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중소기업공동브랜드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볼 때 시의적절한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친환경 선진지 벤치마킹 나선다 【친환경농업과】-607-5910
-전남도, 일본 농업특구 등 선진지역 방문 친환경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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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일본 농업특구인 이찌지마쬬 등 선진지역을 대상으로 벤치마킹길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임영주 도농정국장과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 도 실무담당자와 농업기술원 안병렬 박사 등 4명의 조사단을 구성, 21일부터 1주일동안 일본지역의 친환경농업 선진지역을 직접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일본 농업특구인 이찌지마쬬를 방문, 정부에서 정책적 지원내용을 비롯 코푸고베 생활협동조합의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시스템, 유기농 퇴비센터의 운영실태, 유기농업 선도농가의 생산 판매과정과 소득수준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또 효고현에서는 지자체 차원의 친환경농업지원 시책과 민간인증기관인 유기농업연구회의 운영시스템 및 농가와의 협력내용에 대해 벤치마킹 한다.

이들은 또 고베의 서부농협을 방문, 농협의 경제사업 수행 능력과 지자체, 농가와의 협력체제를 알아보고 친환경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주요 취급품목과 포장상태, 출하 및 경매입찰방법, 소비자 공급과정, 소비자 선호 등과 함께 향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대일 수출가능성을 타진한다.

이와함께 아야쬬 유기농업개발 센터를 방문, 유기농업 센터의 역할과 농가와의 연계시스템 일본의 유기농업 수준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친환경농업 선진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새로운 시책개발과 보완발전을 통해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인도 등 미등록 섬 일제조사 등록 【토지관리과】-607-4270
-전남도, 도내 1,969개 남해안 섬 영토관리 차원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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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소규모 무인도와 등대, 불법매립지, 해안빈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 잡종지, 해면성토지 등 국토관리 차원에서 일제조사에 착수, 등록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910년도에 토지와 임야 조사사업 당시 조선총독부의 과세대상에서 제외된 조수간만의 차로 발생된 바위섬과 무인도, 소규모섬, 육지에서 떨어진 작은 섬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지적공부에 누락된 영토에 대해 일제조사에 나선다.

도는 특히 지난해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안았던 주인없는 땅을 일제조사해 616필지 1천40㎢ 52억원상당의 토지를 찾아내 등록했으며 지난해 측량비 미확보와 인력부족으로 현지 조사만 실시하고 등록하지 못했던 347필지에 대해서도 올해 등록키로 했다.

도는 헌법 제3조에서 정하는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취지에 맞춰 이번 독도사건을 계기로 연말안에 모든 미등록 토지를 조사키로 했다.

또 토지조사 사업당시 기술력 부족으로 정 위치에 등록되지 않는 수십개의 섬도 위성영상 사진을 활용해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상토지의 소유자를 찾아 등록하고 주인없는 토지에 대해서는 재정경제부와 협의해 국으로 등록한 후 활용가치가 높은 토지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부과하거나 토지를 매각하는 등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여 투자유치와 지방재정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해외규격인증획득 비용 지원 【통상협력과】-607-4934
-전남도, 수출상품 경쟁력 강화 해외규격인증획득비용의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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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상품의 경쟁력 확보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수출업체에 87종의 해외유명규격 인증획득비용을 지원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수출업체에 FDA(미국식품의약품국), CE(유럽공동체마크) 등 87종의 해외유명규격에 대해 인증획득 비용의 50%, 업체당 최고 7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특히 세계각국은 자국내에서 유통되는 상품에 대해 기술수준을 정하고 이 기준에 적합한 상품에만 인증마크를 부여해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어 사실상의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로인해 결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상품성을 가지고도 해외시장에서 요구되는 품질 및 안정성 등의 규격인증을 갖추지 못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중소기업 수출상품의 이미지 쇄신 및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유명규격 인증획득에 8천만원을 지원키로 해 그동안 ISO9000과 같은 시스템 인증사업은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어 해외규격인증에 대한 지원은 최초다.

한편 전남도는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8일까지 전라남도 통상협력과나 시군 업무관련과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전남도가 지정한 130대 유망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한 계획이다.

광주-장흥간 직통도로 본격 추진 【도로교통과】-607-4659
-전남도, 유치-이양간 턴키공사 업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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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 중남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장흥간 직통도로의 중심구간인 장흥 유치~화순 이양간 지방도 4차로 턴키공사 입찰에 따른 기본설계심의 및 평가를 18일 갖고 앞으로 6개월간 실시설계를 마치면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화순 도암~장흥 유치간 지방도개설공사는 지난 1월 대안입찰을 통하여 남양건설(주)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 발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전남도는 2005년도 일반지방도 계속사업지구 15개 사업에 523억원을 투입, 해빙기인 이달 중에 본격 착수될 전망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5. 3.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군 유치면 용문리 보림사 진입도로에서 분기되어 국도29호선 화순 능주~이양간 국도 4차로공사 구간인 이양교차로에 접속되는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공사』는 총 17.5㎞에 총사업비 1,753억원이 투입되게 되는데 신기술, 신공법이 도입될 수 있는 설계와 시공 일괄입찰(Turn-key Base) 방식으로 추진, 18일 기본설계심의 및 평가회를 갖고 1위업체에 00건설(주)컨소시엄, 2위업체에 00건설(주)컨소시엄 등 평가결과를 조달청에 통보하여 설계(45점), 가격(35점), 수행능력평가(20점) 점수를 합산 최종 1위 업체가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될 예정에 있으며

○지난 1월 대안설계 입찰이 완료된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중장터)에서 장흥군 유치면 대천리간 지방도 817호선은 일부 미개설 구간을 포함하여 총연장 10.5㎞에 사업비 841억원이 투입되는데 보다 나은 노선과 공법을 얻기 위해 대안입찰로 추진하여 현재 발주준비 중에 있으며 각종 인허가 사항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

○또한 2005년도 일반지방도 정비사업의 계속공사 15개 지구에 523억원을 투입, 해빙기인 이달 중 착수되면 기 시공 완료된 지도~사옥도간 연육교 가설공사와 광양산단 진입도로인 초남~석정간4차로공사 등 3개 사업이 완공되고 나머지 12개 지구는 계속공사로 관리된다.

이에 따라 광주~장흥간 4차로 직통도로는 현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공 중인 화순 능주~이양간 국도29호선 4차로공사, 전라남도가 금회 시행하게 된 유치~이양간 지방도839호선 4차로공사, 그리고 건교부가 확장계획인 유치~장흥간 국도23호선 4차로 등 총 57㎞가 모두 완공되면 물류비용 및 교통사고 저감 등 편익비용이 크게 절감되며, 광주 ~장흥간 소요시간은 40분정도로 지금 보다 30여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반지방도 정비사업은 기 시공완료한 지도~사옥간 연육교가설공사 등 3개사업이 완공되면 도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광양산단 진입도로인 초남~석정간 4차로공사는 광양항 주변지역의 접근성 확보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6 국고지원요청 5조2천억원 편성 【재정담당과】-607-4506
-전남도, 신규사업 138건 7,746억원, 계속사업 82건 4조3,926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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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6 지역현안사업 가운데 신규사업 138건 7천746억원과 계속사업 82건 4조3천926억원 등 모두 220건에 5조1천672억원을 내년도 국고지원요청 현안사업으로 확정하고 중앙15개 부처청에 각각 건의했다.

이같은 국고지원요청은 지난해 건의액 4조4천303억원보다 7천369억원이 많은 액수로 특히 친환경농업 육성을 비롯 서남해안레저단지 건설, 해양바이오산업 등 신전남발전 10대 핵심전략추진과 기업유치를 위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전남발전 10대 핵심전략사업을 7개항으로 분류해 이는 친환경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친환경농업 상호보험 시범도입 지원사업 500억원 등 22건에 3천643억원을 비롯 향토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남도된장 특화단지 조성비로 15억원 등 15건 607억원을 확정했다.

또 해양·문화·관광의 자원화를 위해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건설 1천20억원 등 35건에 2천403억원을 비롯 미래첨단산업의 특성화를 위해 나노 생물소재 실용화 센터 설립·운영사업비 30억원 등 37건 2천899억원과 조선,항만, 물류집적화를 위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건설 3천700억원 등 29건에 8천775억원을 편성했다.
이와함께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140억원 등 51건 3조415억원과 복지수준향상과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해 농어촌복합노인 복지시설 건립 105억원 등 31건에 2천930억원에 이르고 있다.

부처별로는 건설교통부가 61건 2조4천105억원으로 가장 많고 해양수산부가 23건 5천752억원, 문광부 26건 1천363억원, 농림부 24건 3천714억원, 산자부 25건 2천981억원, 보건복지부 15건 664억원, 환경부 15건 1천87억원, 철도청 5건 1조103억원, 교육인적자원부, 과기부 등 기타 부처가 26건에 1천903억원으로 이는 2005년도 정부예산확보액 3조9천481억원보다 31%가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이중 신규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압해-암태연도교 건설을 비롯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연도교 건설, 신지-고금간 연도교건설, 구례-곡성간 국도4차로 확장, 광주-목포간 국도 4차로 시설개량, 장흥-유치간 국도4차로 확장, 담양-순창간 국도4차로 확장, 강진-마량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 등 19건이다.

또 재정경제부 소관으로 상삼-동순천 IC간 진입로개설 50억원을 비롯 순천 팔마사거리-국도대체 17호선간 신대간선도로개설 100억원, 순천 삼동-신대단지간 신대간선도로 개설 100억원 등 3건에 250억원 규모다.

이와함께 과기부의 통통마디 재배단지 조성 및 기능성 식품개발로 30억원 등 2건에 57억원과 문광부의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54억원, 신안 다이아온드 아일랜즈 해양레저단지조성 31억원 등 다산 정약용 현창사업 125억원 등 24건에 1천261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의 친환경농업상호보험시범도입지원 500억원 등 20건에 1천801억원을 비롯 산자부 20건에 2천283건, 보건복지부 12건 403억원, 환경부 12건 780억원, 건설교통부 4건 260억원, 해수부 14건에 495억에 이르고 있다.

도는 또 부처별 요구사업중 주요계속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 4개대학 100억원을 비롯 전문대학 특성화지원사업 8개대학 150억원과 과기부의 우주센터 건설사업 788억원, 문광부의 국립청소년스페이스캠프 조성 100억원, 농림부의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90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00억원 등이다.

또 산자부의 전남테크노파크 조성사업 50억원을 비롯 신소재 기술산업화지원센터 건립 44억원, 대불자유무역지역 개발 500억원과 보건복지부의 납골당, 공설묘지설치 확대 111억원, 환경부의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187억원, 노화-보길간 연도교 가설공사 100억원 등이다.

이밖에 해수부의 목포신항 배후철도건설 200억원과 광양항컨테이너 부두건설 3천700억원, 목포신항 건설 94억원, 산림청의 대나무 바이오숲 조성사업 7억원, 철도청의 호남고속철도건설 100억원,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 2천500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편성이 중앙부처별로 예산신청 한도액을 사전에 배분해 자율편성토록 하는 자율편성(Top-down)으로 중앙 각 부처 예산편성권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여건과 현실, 낙후도 등 타도와의 비교우위 등 논리를 개발 예산편성기간인 이달부터 5월까지 도 및 시군에서 중앙부처를 집중적으로 방문, 적극적인 예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 수도권 공략 대 성황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임현식씨 등 인기연예인 3명 관광홍보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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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서울관광설명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전남도는 국내외 관광객의 대거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을 비롯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수도권 유력 여행사 대표, 중앙 언론사 관광·레저담당 언론인, 관광업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와 전남도와의 우호교류협력 증대차원에서 참석한 이명박 서울시장과 전남출신 국회의원, 재경 광주전남향우회장 등과 행사를 주관한 박준영 도지사와 함께 전남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전남관광 홍보에 나서는 등 수도권 지역 관광객들을 맛과 멋의 고장 전남도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준영 도지사는 \\\"우리 전남은 관광의 보고라 할 만큼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이 풍부해 열악한 SOC 등으로 관광산업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고 있으나 관광인프라 및 대규모 거점관광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과거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물다 가는 관광이 정착돼 새로운 관광전남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관광설명회에서는 전남 관광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광주사레지오고 출신으로 감칠맛 나는 감초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임현식씨와 영암출신으로 광주 숭일고를 졸업한 정흥채씨, 담양출신으로 광주경신여고를 졸업 낭랑18세, 섬마을 선생님 등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촉망받는 신예 유망주인 한지혜씨 등 3명을 전라남도 명예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임현식씨는 \\\"앞으로 전라남도 관광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히고 정흥채, 한지혜씨도 \\\"남도인의 자긍심을 갖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 중·고생의 수학여행단 유치와 주 5일 근무에 따른 참여·체험관광지로 살아있는 자연, 남도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등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와함께 수도권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관광설명회도 여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유치전에 돌입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주영찬 관광과장은 \\\"남도 전남이 테마여행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전남의 관광명소 등 관광여건을 널리 알려 관광객이 전남을 찾아 관광전남 시대를 실현하도록 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입도 친절로 승부건다! 【관광진흥과】-607-4388
-전남도, 23일부터 이틀간 관광관련자 친절자율실천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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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전남의 시대 실현을 위해 23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음식·숙박업소, 여행업체, 대형마트 등 외래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입도를 위한 친절다짐대회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서부권으로 나눠 동부권은 23일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서부권은 24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 관광단지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관련자의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확립 등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기본으로 한 친절을 관광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이날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는 관광인 자율실천 행동강령을 채택하고 지난해 관광현장에서 친절을 몸소 실천, 친절베스트로 선정된 목포시 문화유산해설사 조향숙씨 등의 친절 사례발표와 외래전문강사의 친절마인드 향상교육, 전남도 관광진흥시책 소개 등 관광전남의 시대 구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조성과 친절봉사를 생활화하도록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교육을 확대 실시해 민간단체 주도의 관광친절운동을 전개, 외래관광객에게 \\\'다시찾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전남이미지\\\' 구축을 통한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지마을 119구급함 보건지소 연계 운영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모두 103개소 설치 … 낙도주민 의료불편 해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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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병·의원 및 약국이 없는 무의촌 오지마을에 설치 운영중인 119구급함이 다음달부터 인접 보건지소와 연계해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일상 생활중 각종 사고 및 갑작스런 복통 및 배탈, 소화불량시 약국을 찾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부터 오지마을 일대 103개소에 119구급함을 설치, 맞춤형 구급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유사업무의 수행기관인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연계해 추진키로 하고 특히 보건지소의 일반의과, 한방, 치과의사가 원외처방 및 오지마을 가정을 방문, 진료시 소방공무원이 동참해 119구급함 및 비치의약품 관리상태 확인과 주민에 대한 응급처치요령, 화재취약 주택점검에 이르기까지 점검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119구급함은 주로 이·반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의용소방대원 주택을 대상으로 진통제와 소화제, 소독약, 연고류, 반창고 등 의사의 처방 없어도 사용가능한 기초응급의약품을 비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남 20곳을 비롯 나주 18곳, 보성 14곳, 영암 13곳 모두 103곳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배탈환자 등 840여명이 이용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오지마을에 119구급함을 보건지소와 연계관리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진료로 인적 및 시간적 낭비를 해소하고 오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불법공산품 유통 일제단속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대형유통센터 밀집지역 39개품목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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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비자의 이익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수입품 전문상가를 중심으로 불법공산품 유통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도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검사 대상 공산품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제조자의 품질향상 및 소비를 보호하기 위해 21일부터 3일간 상설단속반을 가동해 안전검사 표시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불법 또는 불량공산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나주와 영암, 광양, 순천 등 대형유통센터와 재래상설시장, 수입품전문상가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생명·신체상의 위해, 재산상의 손해 또는 자연환경 훼손의 우려가 높은 안전검사 대상 공산품인 39개 품목을 단속한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결과 안전검사 미필 또는 검 미표시 공산품을 판매, 수입, 진열,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소를 단속해 적발될 경우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의거 고발 및 개선, 수거·파기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영산강 수질 23일 선박탐사 나선다 【수질해양과】-607-4973
-전남도, 고대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발전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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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전국 4대강중 수질오염도가 가장 높아진 영산강에 대한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고대문화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23일 영산강 수질 선박탐사가 실시된다.

이번 탐사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원, 영산강수계 시장.군수,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등 유관기관, 환경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몽탄대교에서 나불도 선착장까지 23㎞구간에 대해 선박을 이용한 수질탐사에 나서 유관기관간 영산강살리기에 공동노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특히 선박탐사 행사와 더불어 선상에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영산호 수질 및 퇴적오니에 대한 오염도 검사와 영산강 본류에 직접 유입되는 지석천 등 8개하천 말단부에 대한 수질측정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행사당일 영산강수계 8개시군 및 유관기관,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를 비롯한 환경단체에서 3천여명이 참여해 영산강 주변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목포해역방어사령부와 목포해양경찰서, 해병전우회 목포지회,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등의 협조를 얻어 영산호에 버려진 폐그물망 등 수중쓰레기도 일제히 수거키로 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각종 생활하수와 축산.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집중 투자해 수질개선에 노력해 왔으나 영산강 하구둑과 상류지역에 위치한 장성댐 등 농업용수댐이 축조되고 주암호 광역상수원이 목포시 등에 공급됨에 따라 무관심해진 영산강의 수질오염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박지사는 지난1월 영산강 수질개선과 관련해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영산강 수질개선사업비 지원을 강력히 건의해 인공습지 조성 등에 대한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얻어낸바 있다.

특히 영산강하구둑 축조이후 오염물질이 다량 축적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산호 하상과 영산강 하도의 퇴적오니 준설을 위한 사업비가 환경부와 호소관리 기관인 농림부 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키로 했다.

한편 영산강 주 오염원인 광주광역시에 광주천정비기본계획에 광주천하류 인공습지조성계획이 반영되고 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이 조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제2회 호남권정책협의회에서 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약속도 이끌어낸 바 있다.

도는 이번 중앙부처에 국고지원 요청한 영산강수질개선사업비가 계획대로 확보되어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영산강수질이 Ⅰ-Ⅱ등급수가 유지돼 영산강이 호남의 젖줄로써 기틀을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친환경농자재 대량생산 체제 구축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23억5천만원 투입 토양미생물 제제 시설 등 8개소 설치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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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자재의 대량 생산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실천 5개년 계획의 원년인 올해부터 친환경농업을 대폭 확대 추진함에 따라 친환경농자재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총 2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토양미생물 제재 생산공장 등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8개소를 설치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가 이번에 설치를 지원키로 한 시설은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김길용 교수팀이 개발해 농작물 생육에 따른 토양개량과 병충해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된 토양미생물 제재 생산시설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장성지역에 설치키로 했다.

도는 최근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왕겨를 이용한 왕겨숯생산시설을 16억5천만원을 들여 나주와 보성, 장흥, 무안, 함평 등 5개시군에 각각 1개소씩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발효퇴비 생산시 함께 혼입해 양질의 유기질 비료를 생산할수 있는 왕겨 팽연화시설은 5억원을 투자해 순천과 담양군 등 2개시군에 각각 1개소씩 설치지원키로 했다.

특히 토양미생물 제재시설은 전남대학교 벤처기업을 왕겨이용 생산시설은 각 시군의 농협RPC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영농기 이전 생산시설을 조기에 완공하고 저렴한 가격에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될 시설은 연간 7천여핵타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농자재 생산이 가능하며 올해 운영성과를 토대로 연차적으로 생산시설을 대폭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연구지원위 구성 【엑스포지원과】-607-4262
-전남도, 지방차원의 유치추진체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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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는 22일 도청회의실에서 도내 각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36명의 연구지원위원회를 구성,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한 지방차원의 유치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연구지원위원회는 CI·홍보지원, 주제개발지원, 지역개발지원, 마스터플랜 수립지원 등 4개분야로 구성해 3-4월중 해양수산부내에 정식출범 예정인 중앙유치기획단의 유치준비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 지방차원의 자체과제를 발굴해 세계박람회 유치와 지역개발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유치와 개최를 위한 싱크탱크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이날 지방유치위원회 노진영 위원장은 \\\"남해안 일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12년 세계박람회를 여수에 유치,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는데 있어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해 지역발전의 촉매제로 활용하는데 연구위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추진일정은 오는 2007년 5월 BIE(세계박람회사무국)에 유치를 신청할 경우 2008년 3월 현지실사를 거쳐 12월 BIE총회에서 개최국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소 부루세라병 시판 우유·축산물 \\\'안전 【축정과】-607-3755
-전남도, 열에 약해 살균된 시판 우유 안전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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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소 부루세라병 발생과 관련 인체의 감염내용이 공공연히 알려짐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시키고 있다고 보고 일반인이 식품을 통해 감염된 사례가 없다는 것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도는 최근 소 부루세라병 발생으로 한우에 대한 불신과 쇠고기 소비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대 주민 홍보활동을 통해 일반인이 식품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주로 환축과 직접 접촉하는 농장주 및 관리인, 수의사, 실험실 근무자 등이 주로 감염된다고 밝혔다.

특히 소 부루세라병은 소와 양, 돼지 등에서 유산·사산·불임을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 감염시 발열·오한·피로·두통 및 관절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발병시 의사 처방에 따라 항생제 투여로 치유가 가능하다.

부루세라병은 열에 매우 약해 살균된 시판우유는 안전하며 고기섭취로 인한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으나 익혀 먹을 경우 더욱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소부루세라병 검사의 경우 젖소는 집유장에서 농장별로 연6회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육우 암소는 가축시장 또는 도축장 출하시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22일 국무총리를 예방하였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발표계획이 최근 수도권 발전대책과 더불어 정치 쟁점화 됨으로써 당초보다 지연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면서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대규모 기관인 한국전력공사와 집단이전 기능군으로 에너지․IT분야․생물산업 관련공공기관 등 임직원 3,000명 이상이 낙후지역인 전남에 배치되도록 적극 건의하였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발전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기관인 한국전력공사를 낙후도 1위이면서도 영광원전, 여수화력발전소, 율촌LNG, 석유비축기지 등 전국1위의 에너지(전력)생산 설비가 갖추어진 전남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특단의 배려를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서남해안 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기업유치활성화 방안 등 전남의 종합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이해찬 국무총리는 공공기관이전은 지역의 낙후정도를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균형있게 배치하고, 서남해안 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을 약속하였다.

오늘, 국무총리와 면담은 박준영 전남도시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이 동시에 요청하여 이루어 졌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추진되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이달말경 시․도지사 회의를 통해 지방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월중에 공공기관 시도별 배치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농어촌지역 우수 여성이장 연찬회 【여성정책과】-607-4124
-전남도, 도내 여성이장 전체 5.5%인 364명, 장성 24.8%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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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어촌지역 우수 여성이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양성하기 위한 \\\'농어촌지역 우수 여성이장 연찬회\\\'를 24일부터 영암 월출산 온천관광호텔에서 개최한다.

도내 여성이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동안 개최될 이번 연찬회에서는 한국지도자연수원 이관형 원장의 \\\'21세기형 지역 주민을 위한 지도자의 화술\\\'과 동신대 송경용 교수의 \\\'마을 자원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전남대 전태갑 교수의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마을 수익사업 및 판매 유통 방안\\\'을 비롯한 동신대 한방 병원 박경미 교수의 \\\'한방건강 관리법\\\'에 대한 특별강의와 우수 여성이장들의 운영사례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관형 원장은 특강을 통해“현대사회에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자치시대의 주역인 이장들도 경영마인드와 리더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다”며 “이장들은 성공적 경영의 필수 요건인 지역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작업팀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장은 이를 위해“이장은 끊임없이 지역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거리를 찾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적극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주문할 계획이다.

또 전태갑 교수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마을 수익사업 및 판매유통 방안”을 제시하면서 그린 투어리즘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직거래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도시인이 좋아하는 그린투어 대상지역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 다양화, 고급화,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더 나은 마을을 조성해 친절·서비스정신 함양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게 된다.

박경미 교수의 \\\'한방건강 관리\\\' 시간에서는 생활한방요법에 대해서 알아보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와 우수 운영사례 발표 및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여성이장들이 지도자로서의 마을 경영 능력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 도내 여성이장은 지난 2월말 현재 전체 이장수 6천646명중 5.5%인 364명으로 장성군이 24.8%인 71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성이장 확대사업을 위해 마을 부업장려사업, 테마교육 등 사업비와 함께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당초 158명이던 여성이장이 지역주민의 홍보와 단체장의 관심속에 매년 1.1%씩 증가해 3년만에 207명이나 늘었다.

자생화 할미꽃 신품종 \\\'연홍\\\' 육성 화제 【농기원】-330-2665
-전남도, 세계 최대 초형으로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 등록 출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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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세계 최대의 초형을 자랑하는 할미꽃 신품종 \\\'연홍\\\'을 육성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육성 개발한 연홍은 수꽃 분홍할미꽃과 암꽃 할미꽃을 교배한 종간잡종 품종으로 세계 최초로 발현된 할미꽃 화색이며 꽃대 길이가 일반 할미꽃의 20-40cm에 비해 연홍은 60cm 정도로 세계 최대의 초형을 자랑하고 있다.

연홍은 또 동일한 품종끼리는 수정되지 않고 다른 품종과 교배되는 습성을 가진 자가불화합성 품종으로 종자가 맺히지 않아 번식할 때는 뿌리 삽목을 해야 번식시킬 수 있다.

신품종 연홍은 이같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으로 등록 출원중인데다 유전적으로 자가불화합성 영양체로 물질 특허출원 중에 있다.

할미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분화와 정원의 관상용으로 이용되며 약재명은 백두옹(白頭翁)이라 하고 부종, 이질, 암 등의 약재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할미꽃 종류는 국내의 경우 할미꽃, 가는잎할미꽃, 분홍할미꽃, 산할미꽃 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30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육성된 신품종 할미꽃 연홍을 연구 개발한 이야성 연구사는 \\\"이른 봄에 우리 꽃을 꽃꽂이 할 수도 있는 품종이여서 더욱 이용도가 높고 자생화를 이용한 상품화로 농촌소득을 창출할 수 있어 기대가 큰 신품종이다\\\"고 말했다.

특히 연홍은 북한의 분홍할미꽃과 남한의 할미꽃이 서로 사랑하여 맺은 결실로서 새로운 진분홍 화색과 훤칠한 키가 돋보여 세계 어느 할미꽃 보다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듯 이미 할미꽃에서도 남북 화합의 결실이 예고되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 쉬워진다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도난 사고 등 부득이한 사유 신청시 연장 조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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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자동차 검사와 관련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공포.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편의를 최대한 보장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앞으로 사업용자동차가 정기점검을 누락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주에 한번씩 점검기간이 경과된 차량을 조사해 15일과 45일이내에 각각 자동차 소유자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경과일 누적에 따른 과태료 부담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의 검사유효기간 만료일을 전후해 각각 30일이내 정기점검을 해야만 정기점검으로 인정하던 것을 정기점검기간이 도래하기 전이나 기간이 경과한 후 점검기준에 따라 점검을 받았을 경우 정기점검을 받은 것으로 인정키로 했다.

이때 점검을 받은 자동차의 차기 유효기간은 점검기간 이전에 받았을 경우 기재된 유효만료일 다음날부터 기산되면 점검기간 외에 받았을 경우 점검실시 다음날부터 기산하되 점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과한 일수만큼 과태료를 물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사업용자동차의 도난·사고발생·압류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정기점검을 받을 수 없을 경우 기간 만료일전 정기점검유효기간 연장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정기점검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조치키로 했다.

또 중대한 교통사고 발생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차량이나 세금 체납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사업휴지신고나 사용정지 처분을 받은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연장 신청없이 그 사유가 종료된날까지 정기점검 유효기간을 자동연장해 주도록 했다.

이같이 전남도가 사업용 자동차의 정기점검에 대해 차량소유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선 것은 차량안전도 향상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10인이하 모든 승용차의 정기검사도 차량소유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소형지정정비사업자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검사업무 범위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남도민박베스트 50 소방안전인증제 도입 【방호구조과】360-0832-
-전남도, 소방·건축 등 안전4개분야 합동점검반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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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웰빙 열풍에 따른 여가문화의 확산과 주5일근무제 등으로 펜션 등 민박시설 이용자가 급증해 \\\'남도민박 베스트 50\\\'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인증제를 도입, 추진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민박시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유도와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안전4개분야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28일부터 11일간 정밀점검에 나선다.

특히 화재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 및 가스누설 경보기 등을 설치토록 지도권장하고 점검결과 각 분야별 안전분야 적정대상에 대해서는 소방안전인증제를 부착, 관광객들의 화재 및 재난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율적인 방화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합동점검시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시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조치와 관계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초기 대응과 대피요령 등을 사고 체험사례를 들어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도내 지역축제 기간동안에도 소방차와 구급차 등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 등 대민 봉사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 1만건 넘어 【자치행정과】-607-5653
-전남도,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나주 950, 고흥 916, 영광 832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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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의 진상을 규명해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착수한 일제시대 강제동원피해 신고건수가 접수 50일째 전남도내서 1만건이 넘어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22일 현재 전남도의 경우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 건수가 1만735건으로 이는 전국 접수건수 8만3천16건의 13%로 전북 1만993건에 이어 두 번째로 신고건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돼 도내에서는 나주시 950건을 최고로 고흥 916건, 영광 832건, 여수시 813건, 보성 80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특히 각 시군과 도청 일제피해신고팀 접수창구에는 일제강제동원에 따른 피해사항을 묻는 전화나 방문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약 8만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피해 당사자들이 대부분 사망했거나 오랜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들이 거의 없어 피해신고에 어려움이 있다고 내다보고 앞으로 한건이라도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는 물론 민원상담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일제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을 위한 1차 피해신고 및 진상조사 신청을 오는 6월30일까지 받기로 하고 일제강점하 강제동원으로 인한 사망자와 행방불명자 또는 후유장애자를 비롯 일제강점하 강제동원된 사실이 있는 자에 한해 피해 신고할 수 있다.

접수는 신고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총무과나 자치행정과 또는 시도청 일제피해신고팀에서 접수하며 피해신고서와 신고인의 신분증 사본, 호적등본, 증빙자료, 증빙자료가 없을 경우 인우보증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에대해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자치행정과(607-5653)와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위원회(02-2100-8413)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지사, 영산강 살아 숨쉬는 강 만들 터
-전남도, 영산강 뱃길 탐사 선상토론 뱃길복원 등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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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박준영 도지사는 23일 “농업용수로만 사용되고 있는 영산강을 살아숨쉬는 강으로 만들기위해 수상레저나 운송수단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대규모 준설선이나 탐사선의 구입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영산강고대문화권의 문화와 환경 등을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오전 무안 몽탄대교에서 영암 나불도 선창장까지 23㎞구간의 영산강 뱃길 탐사 선상토론에서 “남도의 젓줄인 영산강의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전문가 용역을 통해 농업용수 뿐만아니라 수상레저시설이나 수상 운송이 가능한 뱃길 복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영산강은 광주·전남의 문제며 과거 영산강은 광주의 큰 자산이었고 현재도 영산강의 중심에 있다”면서 “조만간 접경지역을 찾아 광주시장과 함께 영산강을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시도가 상생할 수 있는 영산강의 미래를 그려나갈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와 영산강 유역 8개시군 자치단체, 환경부, 농업기반공사, 환경단체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영산강을 살리기 선상토론에서는 다양한 방안과 제안이 쏟아졌다.

오준성 전남대 교수는 이날 “유럽의 나일강의 경우 매년 400만㎥의 퇴적물을 처리해 수질을 보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현재 영산강에는 2천200만㎥의 퇴적물이 쌓여있어 앞으로 수저퇴적물 준설을 비롯해 퇴적물을 이용한 자연정화습지 등 생태공원 조성, 수생식물 부도 설치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조기안 초당대 교수는 미래의 수자원인 영산강 수질오염과 대책과 관련, “영산강이 수자원의 기능을 상실하면 시·도의 미래는 암울하다”면서 “영산강 유역 수자원 가운데 현재 58%가 유출되고 있어 부분적으로 생활용수와 산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또 “영산강 하류의 경우 유기물 부화가 많아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어 무엇보다 기초조사가 선행되야하고 이와 연계한 생활하수 등이 유입되는 상류의 주기적인 해수유입과 오염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원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영산강을 살리기위한 준설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영산강 유역의 소하천 주변에 쓰레기들이 널려 있어 주변 정화활동 등 작은 실천이 우선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수근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장은 “영산강의 농업용수외 다른 다목적 용도의 활용은 다양한 기관과 협의가 필요하다”면서 “영산강 수질개선 차원의 일환으로 하구언의 배수갑문을 현재보다 2배로 늘리는 방안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하대주 푸른전남21협의회장은 이날 영산강 살리기를 `씨드머니\\\'로 3천만원을 박 지사에게 전달했다.

영산강 뱃길 연구소 김창원씨는 “현재 영산강의 수위와 강폭, 다리 등은 전혀 문제가 없어 준설 등 주변 여건만 개선하면 당장 2천∼3천t급 바지선의 운영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광주까지도 뱃길복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영산강 하류를 따라 내려가면서 직접 수질을 살펴보고 지석천 유입하천수 등의 수질 및 퇴적오니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영산강 뱃길탐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 김철신 도의장, 영산강 수계 8개시도 자치단체장, 박행환 광남일보 사장, 도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승선해 영산강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국규모 각종 대회 속속 전남으로 【체육청소년과】-607-4258
-전남도, 올 전국 도로사이클대회 등 50여 대회 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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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2008년 전국체전의 전남개최와 호남권 축구센터 목포유치와 관련 전남체육중흥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전국 규모대회 유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남의 따뜻한 겨울기온과 쾌적한 대기환경 등 동계훈련의 적지로 부각돼 지난해부터 전국 각지로부터 전지훈련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맞물려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레저 및 스포츠산업 육성 정책과 전국 단위 각종 체육대회의 유치지원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순천에서 개최된 세계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와 영암 월출산 아시아등반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와 나주에서 개최된 대통령기전국사이클대회 등 26건의 전국 규모대회를 개최하는 등 도는 올해도 50여개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올들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분위기 조성과 배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14일부터 8일간 한국중고배구연맹 주최로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 중고배구연맹전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강진에서 대한사이클연맹 주최로 남녀고등부 일반부 60여팀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강진일주 전국 도로사이클대회가 개최돼 사이클 동계전지훈련 메카로서의 이미지 부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열리는 태권도대회는 참가규모만도 440개팀에 선수와 감독, 임원 등 무려 1만1천여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에 성공,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내 각 지자체가 이같이 체육대회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짧은 기간에 많은 외지인들이 일시에 찾아 경제적 파급효과가 적지 않은데다 관광이나 특산물판매 등 부수적인 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한편 전남도는 대회 규모 및 이미지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개최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 지원키로 하는 등 전국대회 유치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테마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소득과】-607-4419
-전남도, 60주년 식목행사 25일 도내서 97핵타 22만6천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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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60회 식목일을 맞아 테마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전남도는 나무심기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 및 관광자원의 조성을 위해 식목일 기념 60주년 행사를 대나무 고장인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 기슭과 무안군 남악신도시 도청 신청사주변에서 도청직원을 비롯 임업후계자, 임업관련단체 등 1천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고소득 품목인 맹종죽과 왕대 등을 4.5핵타에 2천8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도청이전본부에서는 농업기술원을 비롯 사업소와 함께 앞으로 이전하게될 남악신도시 신청사 주변에 동백, 후박나무, 단풍나무 등 800본을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고 일선 22개 시군에서도 지역실정에 맞게 97핵타에 22만6천본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도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맞아 그동안 녹화우선의 산림정책에서 자원화와 경제적 가치, 환경정화 능력 등을 고려하는 종합적인 산림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테마숲 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산림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소득수종을 선택하는 등 임산물 소득창출에 모든 노력과 함께 전 도민이 대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도스케치 봄 이야기\\\' 발간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꽃물결 이룬 남도 봄 이야기 풍성하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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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봄꽃과 봄나물, 맛기행 등 풍성한 봄소식을 담은 \\\'남도 스케치 봄이야기\\\'편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남도스케치 봄에서는 그동안 보여왔던 단순 꽃축제 일변도의 관광홍보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법으로 관광코스별로 보다 쉽게 접근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봄 이야기를 풍성하게 수록했다.

모두 83쪽 분량으로 꾸려진 이번 호에서는 봄으로 가는 섬진강, 봄, 향긋한 봄나물의 맛 등을 내용으로 한 특집판을 마련해 곡성, 구례, 광양을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봄맞이를 떠나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만날 수 있는 여수의 동백꽃을 시작으로 봄마다 화사한 꽃잔치가 펼쳐지는 구례 산수유마을, 광양 매화마을을 찾아 풍성한 봄소식을 담았다.

특히 꽃피는 봄이오면 내마음은 꽃비에 젖는다를 주제로 봄맞이 남도의 동백과 매화, 산수유와 진달래의 향취에 젖도록 일출보다 아름다운 동백, 구례 산수유 마을, 절개꽃 매화, 사찰속의 매화꽃 향연 등 관광코스와 함께 남도의 꽃소식들을 가득 소개했다.

또 숨은 맛집, 최고의 맛을 찾아서란 편에서는 녹차계의 카푸치노, 말차만들기와 짱퉁어 등 숨은 맛집들을 소개하는 맛기행 코너, 무안 월선리 예술촌과 같은 이색탐방코너, 관광지도를 곁들인 축제 캘린더, 민박탐방으로 화순 흙집세상을 소개하는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봄의 정취들을 맘껏 담았다.

전남도는 구성과 내용이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정보를 담은 이번 남도스케치 2만부를 발간하고 전국 주요 여행사는 물론 관광안내소, 철도, 항공사와 공공기관에 집중 배부해 전남이 한국을 대표하는 봄 관광지로 부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맞이 관광철을 앞두고 남도 봄나들이를 통해 관광전남을 새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관광객을 유도하는데 국내외 기관방문이나 행사시 집중적으로 관광홍보용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종사원 친절다짐대회 개최 【관광진흥과】-607-4388
-전남도, 24일 무안 승달문예회관서 친절자율실천 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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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전남의 시대 실현을 위해 24일 도내 음식·숙박업소, 여행업체, 대형마트 등 외래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입도를 위한 친절다짐대회 및 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서부권으로 나눠 지난 23일 동부권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이날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 관광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관광추세가 건강과 체험위주로 바뀌고 있어 이는 산과 물과 땅이 오염되지 않은 우리 전남으로서는 소위 웰빙관광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호기를 맞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부터 유.무인도를 테마별로 개발,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체험 및 문화탐방 등 변화하는 등 관광패턴에 부응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 거점 관광단지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관광관련자의 친절한 손님맞이 자세확립 등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남도의 후덕한 인심을 기본으로 한 친절을 관광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 이날 친절서비스를 다짐하는 관광인 자율실천 행동강령을 채택하고 지난해 관광현장에서 친절을 몸소 실천, 친절베스트로 선정된 목포시 문화유산해설사 조향숙씨 등의 친절 사례발표와 외래전문강사의 친절마인드 향상교육, 전남도 관광진흥시책 소개 등 관광전남의 시대 구현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조성과 친절봉사를 생활화하도록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교육을 확대 실시해 민간단체 주도의 관광친절운동을 전개, 외래관광객에게 \\\'다시찾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전남이미지\\\' 구축을 통한 전남을 동북아의 관광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재피해복구안내소 민원해결 톡톡 【소방본부】-607-8772
-전남도, 화재증명원, 구호품 전달 등 2천31건 민원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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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화재로 경황이 없는 주민은 화재피해복구 안내소를 찾으십시오\\\'

전남지역 일선 소방서에 마련된 화재피해복구 안내소가 예견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고 경황이 없는 주민들에게 민원 전담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한해동안 각 일선 소방서에 마련한 피해복구 안내소에서 395건의 민원안내 및 상담과 653건의 화재증명원 등 관련서류 발급, 구호품 전달 등 모두 2천31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들 민원은 화재로 타버린 주민등록증을 비롯 운전면허증 등 각종 증명서를 읍.면.동사무소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신속히 재 발급해주고 행정기관 및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의,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거나 생필품 지원을 해 준 것들이다.

실제로 지난해 2월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 월만마을 김모씨(88)집에서 아궁이 화기취급부주의로 불이나 주택이 전소돼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화재진압직후 의용소방대원의 집에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급하는 등 화재이후의 처리까지 소방공무원들이 앞장서 지원활동을 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집과 가재도구를 잃은 이재민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해당 소방서 안내소를 꼭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무안 승달문예회관에서 개최된 관광종사원 친절다짐대회에 참석 \\\"전남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보기드문 보석같은 섬과 해안선, 갯벌 등을 간직하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측면에서도 한국을 대표할 자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부터 다도해의 유·무인도를 테마별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함은 물론 체험·문화탐방 등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부응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에도 철저를 기해 국제관광의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말하고 \\\"국내외 자본의 유치를 통해 착수단계에 있는 서남해안 레저도시가 그 붐을 조성할 것\\\"이라며 \\\"호텔, 골프장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
전남도, 다이아몬드 아일랜드 개발 시동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박준영 도지사 현지 헬기시찰 섬개발 작업 구체화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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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 500여개 천혜의 섬으로 이뤄진 다이아몬드 제도를 헬기로 시찰하는 등 섬 개발을 위한 발걸음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아랍에미레이트의 빈 오마이르 홀딩 그룹의 CEO 등 중동투자단 12명이 전남도를 방문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사업 참여의사를 밝힌데 이어 25일 박준영 도지사가 직접 헬기를 이용, 다이아몬드 제도 현지를 시찰, 비금변 수림리와 도초면 오류리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갖는 등 천혜의 자원인 섬 개발을 구체화하고 나섰다.

특히 다이아몬드 아일랜즈는 서남해안 일대의 자은-비금-도초-하의-장산-안좌-팔금 등으로 둘러싸인 구도가 마치 다이아몬드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해양관광이 각광을 받고 있는 세계관광추세로 볼 때 섬과 바다 그리고 해안선을 개발하려는 전남도의 구상은 상당한 설득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이 지역은 섬이 아이아몬드 형태로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함으로써 수면이 호수와 같이 물결이 잔잔한 평수지역을 이룸에 따라 해양관광개발의 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아이아몬드제도는 현재 자은과 암태를 연결하는 675미터의 자은대교를 비롯해 5개의 연륙·연도교가 완공되어 육지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압해-암태를 잇는 총연장 6.9키로미터의 연도교 등 11개소의 교량건설이 계획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연결교량도 예술적인 감각을 살려 건설하는 등 다리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의 주5일근무제 실시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무안국제공항 개항,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 등 국내여건과 인근 거대 중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와 함께 관광교류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개발 잠재력은 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입도를 부르짖으며 야심차게 추진해온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건설과 아이아몬드 제도 개발사업, 여수 해양엑스포 등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전남의 새로운 관광시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앱텍과 IT교육교류 MOU체결 【과학산업과】-607-4566
-전남도, 앱텍과 목포대간 글로벌 교육 양해각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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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산업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신산업 및 고용창출을 위해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IT산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IT산업 발전모델 도입과 타 지역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IT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지난 3월13일부터 17일까지 IT 산업 선진지인 인도를 방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방문기간 중 인도 뭄바이에 소재한 세계적인 IT 교육기관으로서 세계 52개국에 3천500여개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앱텍(Aptech)과 목포대학교간에 글로벌 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육협력 체결은 전남도 기존산업에 역점시책인 IT산업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서 IT 분야에 우수한 인재 양성이 필요함에 따라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 구성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오는 6월 실시되는 인도의 앱텍강사진이 목포대에서 4주간의 일정으로 광주.전남권의 5개 국립대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IT 교육을 실시하는데 이 교육은 영어로 진행되며 IT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SW 강국으로 부상한 인도의 전문 IT 교육이 목포대학교에서 개설되고 이를 통해 전남권 소재 대학생들에게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IT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MOU체결이전 지난 2월 인도 엡텍 관계자 Sr. manager Mrs. Minal S(여. 33세)가 전남도를 방문하여 IT산업여건을 살핀데 이어 목포대와 목포시를 방문, 교육 교류가능성을 사전 점검한 바 있다.
과실 고품질 육성 국제 경쟁력 강화 기대 【농기원】-330-2755
-전남도, 배, 단감 등 5대과종 과실의 고품질 상태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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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의 과실 고품질 표준화 상품 생산 기술 체계정립 시행을 앞두고 현재 생산되는 배, 단감, 복숭아, 포도, 참다래 등 주요 과실의 품질 생산기준 설정에 따른 체계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과실 고품질 표준화 상품 생산기술 체계가 정립될 경우 지역 여건에 맞는 고품질 표준화 과실 생산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 구축은 물론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과실의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기술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수출 과실의 국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과종별로 시험.연구.지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고품질 표준화 상품생산 중앙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시군의 계획수립, 표본농가 고품질 저해요인분석 및 애로기술 상담, 과실 품질 조사 등 기술적인 내용을 지원하게 된다.

농기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종별로 시군별 재배면적 및 지방자치 단체의 과수 산업 시책방향 등을 고려해 배, 사과 등 5대 과종에 대한 주산지 농가를 선정, 재배 과정의 생산기술 수준 및 과실의 품질 상태와 고품질 생산 저해요인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군 농촌지도기관은 행정기관, 생산자 단체, 농업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과실 고품질 표준화 상품생산 협의회\\\'를 구성하고 주요 과종의 과실 표준화상품 생산대책 수립과 적극적인 고품질 생산기술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05년도 과실 고품질 표준화 상품생산 목표와 계획을 보면 전국 64개시군중 전남의 경우 배2, 단감 5개 시군의 표본농가를 선정 과실 생산기술 수준과 고품질 생산 저해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 나가게 된다.

이에따라 지역별 과실 품질과 생산실태 조사 결과를 기초로 고품질 생산에 대한 중장기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 자료에 의한 효율적인 기술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실 고품질 표준화상품 생산기술 체계를 정립 시행하게 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대부분의 농축산물 수입 개방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전남의 과실 생산의 품질 고급화로 국제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품질 과실 기준에 대한 생산자의 인식을 새롭게 하여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소비촉진을 통한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소방본부, \\\'건강증진 도우미\\\' 지정 운영 【소방본부】-360-0881
-전남도, 도내 9개소방서 민원실내 공중보건의사 등 구급대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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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소방민원실을 찾는 고객들의 친근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문구급대원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도우미를 운영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은 연인원 1만여명으로 단순 민원처리를 위한 방문에서 소방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상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증진 도우미제도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25일부터 도내 9개소방서 민원실내 119공중보건의사를 비롯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 등 여자 구급대원을 상주시키는 등 도민곁으로 한발짝 다가서는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펴기로 했다.

건강증진 도우미제는 화재와 구조, 구급 등 긴급출동 상황을 제외한 구급대 출동대기시간을 십분활용해 소방민원인의 건강체크는 물론 상담 및 소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데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원상담후 희망자에 한해 혈압과 혈당 등 급성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 요령, 119구조·구급대 이용안내 등을 전담하게 된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올 한해 동안 건강증진 도우미를 운영한 후 도민의 호응이 클 경우 민원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군 지역 파출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작지만 큰 행복을 주는 열린 소방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첫 중국시개단 3,160만불 수출계약 【통상협력과】-607-4865
-전남도, 중국 대련 등서 농수산 2,210만불, 공산품 950만불 성과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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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첫 중국시장개척단 활동에서 3천16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기대이상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은 최근 중국의 경제발전을 대표하는 대련과 청도, 상해 등 주요도시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농수산가공품 2천210만불과 공산품 9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농수산가공분야에서 기대이상 성과를 거둠으로써 올 시개단 활동의 전망을 밝게했다.
특히 (주)감나루는 중국국제상회산동상회와 약 720만불 상당의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해 이는 일반적인 농가공식품의 수출단가를 고려할 경우 수출규모면에서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농수산물도 첨단기술을 활용, 가공해 고품질·고기능성의 제품을 생산할 경우 수출로 연계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었다.
또 (주)썬테크 700만불을 비롯 (주)황토생활건강 220만불, 유명수산 200만불, 선일물산 199만불, 광양청매실 123만불, 해남자연영농조합 104만불 등 이번 시개단 참가업체 대부분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주)전남무역은 상해 通貿進出口사와 5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비롯 다른 업체들의 수출상담도 지원하는 등 전남도 무역전문회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의 이번 시개단활동에서 기대이상 성과를 거두게 된 주된 요인은 최근 수출인 워크숍을 개최해 중소업체들의 수출촉진 분위기를 고조시킨데 이어 참가품목에 대한 충분한 사전홍보 및 상해통상사무소를 통한 유력바이어 발굴과 함께 업체·바이어간 사전상담을 적극적으로 주선한 결과로 분석했다.
한편 관광홍보 및 곤명지역관광레저타운 견학차 중국을 방문한 양복완 경제통상실장은 25일 상해수출상담회장을 직접 방문 수출계약서 입회서명 등 국내업체의 수출상담을 지원함과 아울러 현지바이어와의 간담회를 갖고 전남도의 생산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구매를 요청했다.
도는 앞으로 수출시장의 Needs에 부응하는 새로운 상품개발을 유도하면서 유럽.BRICs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해외지사화사업은 물론 구조고도화사업, 수출노하우컨설팅사업 등 업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전략을 수립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친환경 녹비작물 재배 대폭 확대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녹비작물 신청결과 6만7천농가 5만2천여핵타 재배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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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땅심살리기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녹비작물 재배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월부터 한달동안 도내 농가를 대상으로 올 가을 녹비작물 재배에 필요한 종자신청을 받은 결과 6만7천농가가 5만2천여핵타 재배에 소요되는 종자량 2천856톤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를 품목별로 보면 자운영이 가장 많은 2천492톤의 종자를 신청해 4만9천840핵타를 재배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호밀이 361톤을 신청해 2천핵타를 재배한데 이어 헤어리벳치, 클로버 등 기타작물의 종자가 3톤을 신청해 340핵타를 재배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신청된 종자량은 올초 파종계획 수립시 계획했던 4만핵타보다 130%인 1만2천핵타나 더 늘어나 농가들이 희망하는 전 면적이 재배될 수 있도록 54억원의 예산을 들여 종자대 전액을 지원 공급키로 했다.
특히 자운영은 핵타당 50㎏씩 9만9천800원을 지원하고 호밀은 핵타당 180㎏씩 15만5천340원을 지원하는 등 작물에 따라 파종에 필요한 종자량과 소요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향후 연차적으로 녹비작물을 대폭 확대재배키로 하고 내년에는 8만7천핵타까지 늘리고 2007년에는 논면적 가운데 2모작 및 습해, 염해논을 제외한 12만5천핵타 전 면적을 대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녹비작물의 재배확대에 따라 종자소요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채종이 어렵고 일손이 많이 든 자운영은 올 가을 파종농가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300평당 50㎏ 생산을 기준으로 ㎏당 6천원에 수매를 실시, 최소한 30만원이상의 농가소득을 보장해주는 채종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대규모 산상 캠페인 전개 【방호구조과】-360-0821
-전남도, 의용소방대원 등 8천명 주요 산상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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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의용소방대원 등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산불예방캠페인에 나섰다.
전남도소방본부는 26일 도내 명산인 지리산과 월출산 등 도내 40개 주요 산과 도심지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을 비롯 시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8천8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산불조심 플래카드 게첨을 비롯 나무 리본달기, 가두행진 등 시군별로 다양한 행사를 가졌으며 특히 월출산과 두륜산일원에서는 소방헬기를 이용한 산상 홍보방송도 실시됐다.
전남지역에서는 지난 3개월동안 약 30여건의 크고 작은 산불발생으로 18핵타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산불진화에 동원된 인력만도 수만명에 달하는 등 직간접적인 산불피해가 막대한 실정으로 발생원인은 거의 모두가 부주의에 의한 실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나주시 김영숙씨(여·47)대장은 \\\"환경파괴 등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이때 산림자원 보호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숙명적인 일이다\\\"며 \\\"산불피해 예방에 전 도민이 참여하자\\\"고 호소했다.

수출상품 디자인개발 내달 15일까지 접수 【통상협력과】-607-4934
-전남도, 해외규격인증획득 및 수출보험료 등 지원사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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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출상품 이미지 쇄신으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디자인전문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개발 업무협조 약정서 체결을 계기로 수출상품에 대한 디자인개발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전남도가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디자인 개발사업으로 모두 20여업체를 대상으로 제품디자인의 경우 최고 3천만원, 포장디자인은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상품성을 가지고도 수입국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을 갖추지 못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해줌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상품이미지 쇄신을 통해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15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호남지원에 신청해야 하며 특히 도가 지정한 130대 유망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또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출상품 디자인개발과 함께 해외규격인증 획득 및 수출보험료 등의 지원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지난18일 수출상품 디자인개발 지원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신상품 디자인개발 및 홍보, 디자인 사업수행시 공동연구용역 추진 등 6개항목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한바 있다.


영산강 뱃길복원 시도 공동모색 다짐
-수상운송이 가능한 뱃길복원 등 활용방안 모색키로


전남도는 전국 4대강중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한 영산강의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가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키로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영산강의 근본적인 수질개선 방안을 찾기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선박탐사를 통해 획기적인 대안책을 모색한데 이어 27일 박광태 광주시장과도 영산강을 청정하천으로 되살리는데 시도가 함께 대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는 특히 이날 박시장과 광주천 하류순시를 통해 영산강을 청정하천으로 되살리고 전문가 용역으로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수상레저시설이나 수상운송이 가능한 뱃길복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강구해 낼 것으로 보인다.


박지사는 또 “영산강은 광주전남의 문제이며 과거 영산강은 광주의 큰 자산이었고 현재도 영산강의 중심에 있다”면서 “이날 박시장과 함께 뱃길복원을 위한 선상이벤트를 통해 시도가 상생할수 있는 영산강의 미래를 그리는데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내기로 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박광태 광주시장과 함께 영산강 수질오염을 부추기고 있는 광주의 하수종말처리장과 광주천, 영산강변을 걸으면서 영산강 살리기에 시도가 공동노력키로 하고 광주시에서 광주천 정화사업 및 광주시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영산강 수질이 개선될수 있도록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영산강 뱃길복원 시도공동 추진 합의
-전남도, 27일 시도지사 전격 회동 레포츠 시설 제공 등 공동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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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4대강중 수질오염이 가장 심각한 영산강의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전남시도가 뱃길복원 등 공동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영산강의 근본적인 수질개선 방안을 찾기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선박탐사를 통해 획기적인 대안책을 모색한데 이어 27일 박광태 광주시장을 전격 회동 영산강을 청정하천으로 되살리는데 시도가 함께 대안을 모색키로 의견접근을 이뤄 사업추진이 활기를 띠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지사는 특히 \\\"이날 광주시의 광주천 정비사업과 전남도의 영산강 개발사업은 큰 틀에서 통합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영산강의 복원은 광주전남의 문제이며 예나 지금이나 광주의 큰 자산이자 호남의 변함없는 큰 중심에 서있다\\\"면서 \\\"영산강의 옛 문명을 부활키로 합의하고 이 일대에 조깅과 자전거도로 등 레포츠활동의 시설제공을 통해 영산강의 기적을 창출하자\\\"고 합의했다.

박지사는 또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 권역개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영산강의 시점인 담양과 종점인 목포하구언을 잇는 뱃길을 복원시키는데 합의하고 영산강 하구언을 열어 광주천까지 물을 끌어 뱃길을 만들 경우 광주의 물류수송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구간의 개발계획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시.도지사는 특히 이날 광주전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죽어 이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시도민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야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영산강 준설이나 레포츠시설 등을 추가해 시도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세부적인 개발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광주전남 시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시도가 공동으로 정부에 사업비 지원을 요청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모색하는데 광주전남시도가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합의했다.

1사1담당제 개인별 완전책임제 실시 【기업경제과】-607-4928
-전남도, 1/4분기 일일 현장활동 강화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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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기활성화를 위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1사1담당제를 그동안 부서중심의 운영에서 개인별 완전책임제로 전환, 기업체의 경영개선을 이루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 1/4분기 1사1담당제의 현장방문 활동을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이달중에 일일현장체험을 통해 자금과 각종 기술지원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이를 신속히 처리 통보함으로써 침체에 빠진 영세업체를 지원하는데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와 시군 간부공무원 1천700여명이 참여할 이번 현장활동에서는 제품을 생산해두고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판로가 막힌 업체에서부터 경제회생자금, 각종 민원서류 발급협조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대행토록 했다.

도는 앞으로 담당공무원의 지정방식을 종전 부서중심에서 인사이동으로 보직이 변경돼도 업체 변경이 없도록 개인별 업체위주로 지정해 타기관 전출이나 퇴직하지 않는한 동일 지정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완전책임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애로 및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전에는 총괄부서에서 일괄처리함으로써 처리기간이 지연되는 모순을 안고 있었으나 담당공무원이 해당부서와 직접절충처리 등 사안에 따라 신축적으로 처리 가능토록 했다.

상담방식도 현장출장외에 전화상담도 수시로 갖는 방식을 추가하는 등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1사1담당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이 제도가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전시활동이 아닌 경영주의 자세로 현장방문에 임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는 물론 현장활동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가 도내 영세기업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한해 동안 자금 575건을 비롯 판로 459건, 인력 151건 등 모두 1천923건을 수렴하고 이 가운데 1천410건을 찾아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순천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친환경농업과】-607-4291
-전남도, 농업인 대표 농약·화학비료 안쓰기 결의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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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선월마을 앞들 900평의 논에서 조기 햅쌀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첫 모내기를 가졌다.

28일 오전 순천시 해룡면 선월마을 앞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조충훈 순천시장, 지역의원, 농협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확산에 따른 농업인들의 의식전환 실천 결의대회 및 조기 햅쌀단지 조성을 위한 모내기를 가졌다.

이날 첫 모내기는 40년전 순천 해룡 호두리에서 조기햅쌀 생산 및 약용작물인 택사를 벼 후작으로 재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올해 도내 조기재배는 조기햅쌀용으로 모두 183핵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날 모내기에 앞서 순천시 친환경농업 시범단지 농가로부터 최근 농산물 수입개방 압력과 악화된 농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농약·화학비료 안쓰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 박준영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들 농가들은 결의문을 통해 \\\"다이옥신이라는 무서운 재앙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토양오염의 주범인 제초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억제해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국민건강을 보장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식중독·전염병 발병 근원적 퇴치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식중독 환자 지난해 393명으로 전년대비 6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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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음식물을 매개로 발생한 식중독과 전염병에 대한 발생을 근원적으로 척결하기 위해 목포권 등 권역별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도내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모범업소, 관광유원지 주변업소와 도시락제조업소, 대형음식점 조리종사자 등 모두 9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식중독·전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예방교육에 따른 인식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목포권을 비롯 순천권, 나주권, 보성권, 해남권 등 5개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도서지역 등 교통불편지역은 시군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거나 전달교육을 실시토록 했으며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요령과 식품위생업소의 영양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APEC정상회의 등 국제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 종사자를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식중독과 전염병은 발병과 동시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이로인한 관광객 감소와 수출제한 등 경제적인 피해 또한 겉잡을 수 없어 이의 예방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또 식중독과 이질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장 근무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손씻기 등 위생보호와 함께 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한해 모두 393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이는 2003년 232명보다 69%보다 증가해 건당 환자수도 2003년 19명에서 지난해는 26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 점검 착수 【환경보전과】-607-4470
-전남도, 건설공사장 등 2,588개소 4-5월중 특별점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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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대규모 토목 및 건설공사장 등 도내 2천588개소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에 나선다.

도는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지는 시기인 4월부터 한달동안 비산먼지 발생량이 많다고 보고 특히 황사현상 등으로 인한 체감대기질의 악화와 민원발생의 가능성이 높아 이 기간동안 특별합동 점검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도와 시군 환경관련 공무원 등 특별점검반을 편성,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토목공사장, 상습민원 유발공사장 등 취약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주택과 토목건설공사장 등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기준의 적합성 및 시설 정상운영 여부와 도로굴착, 토지조성공사장 등의 흙먼지 저감시설 적정관리 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적재함 덮게 설치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도는 특히 합동점검에 앞서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산먼지 발생사업자 스스로 친환경적인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별계도 기간을 설정해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사전홍보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강력한 조치를 단행한데 이어 재발방지를 위해 위반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민박경영마인드 시군 순회교육 실시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29일부터 3일동안 3개권역으로 나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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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민박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촌민박주의 소득향상을 위해 민박주 1천100명을 대상으로 민박경영마인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29일부터 3일동안 실시할 민박경영마인드 순회교육에서는 3개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남도민박을 이용했던 경상도 아주머니의 민박이야기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판매로 고소득을 올린 민박경영 성공사례 발표, 민박의 홍보전략 및 홈페이지 제작요령, 민박경쟁력 강화 및 성공전략 등 강의와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전남도에서 추진키로 한 한옥형 민박사업에 신청자가 쇄도함에 따라 한옥건축과 관련된 자재전시와 함께 시공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며 민박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농수산물도 전시돼 도의 민박사업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순회교육은 29일 순천 청암대학교를 시작으로 30일 나주 문화예술회관, 31일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되며 민박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낮 상록회관에서 정운천 회장 등 신지식 농업인과 전남농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우리 농촌사회에 다가온 절망을 희망으로, 어려움을 성공의 디딤돌로 바꾸는데 신지식 농업인들의 노고가 컸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남경제의 30%를 차지한 농업을 회생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촌을 살만한 곳으로 탈바꿈시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데 신지식 농업인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농업도 기계화되면 고용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통과 판매에도 뛰어들 수 있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우리 전남농업이 전근대농업에서 탈피해 소득이 높은 선진 농업스타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경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
박지사, 호남공동발전 도모할 터 【기획관】-607-4540
-전남도, 29일 남도학숙서 \\\'전남의 현실과 발전전략\\\' 특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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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광주 전남 공동으로 공공기관 유치는 물론 문화, 관광산업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는 등 호남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29일 남도학숙에서 800여명의 학숙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현실과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돌아오는 전남, 다시찾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만이 비교우위를 지닌 독특한 자산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전남발전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지난70년이후 전국인구는 5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인구는 41%가 감소했으며 농촌에는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젊은이들은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경기도로 모여들고 있는 형편이다\\\"며 낙후된 전남의 현 실정을 토로했다.

박지사는 \\\"여기서 좌절해서는 안되며 앞으로 30-40년후 후손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 땅에 희망이 있고 젊은이들이 살고 그래서 다시 어린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박지사는 \\\"우리 전남만이 갖고 있는 유일한 자산인 물과 섬, 해안선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하고 \\\"전남과 광주가 다르고 전북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다며 중앙정부에 대해 공공기관 유치와 문화, 관광산업 육성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감으로써 호남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을 친환경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참여관광 진흥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상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 박지사는 \\\"이같이 열악한 전남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과 도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전남발전의 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독천간 지방도 4차로 부분 개통 【도로교통과】-607-4660
-전남도, 영암읍 회문리-학산면 용산리 10㎞ 구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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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방도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지방도 819호선인 영암에서 독천간 지방도 4차로 10㎞ 구간을 부분 개통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방도 819호선인 영암군 영암읍에서 학산면 독천리를 연결하는 영암-독천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 16㎞ 구간중 포장공사 및 부대시설이 완료된 영암읍 회문리-학산면 용산리 10㎞구간을 30일 부분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분개통된 구간은 지난96년 6월 공사를 착수한 이래 9년만으로 총 4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기존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해 차량운행시간이 10분가량이 단축되며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 도로는 해마다 왕인문화 축제시기에 외래관광객들의 급증으로 교통체증이 심했으나 올해 축제시기인 다음달 2일 개통함으로써 축제기간 동안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도 2호선과 국도 13호선을 연결하는 본 도로개통으로 장기적으로 목포 대불공단과 영암 삼호공단 등에서 전남 내륙지방 물동량 수송 운반로로 이용돼 시간단축은 물론 교통소통의 원활로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전망이다.

남도미향 마케팅 지원사업 위탁업체 공모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위탁업체 최종 선정 5월부터 남도미향 마케팅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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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 가공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될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을 개발·완료한데 이어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수행할 전문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안서 공모에 참여할 업체 자격의 경우 광고 및 행사대행업 등으로 사업자등록을 필한 홍보·마케팅 전문업체로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남도에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공모내용은 주로 언론매체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공동브랜드의 홍보전략과 대도시 전문매장 입점 전시·판매를 통한 공동브랜드의 홍보 및 판매촉진 전략, 품질관리 및 품질개선 등을 통한 지속적인 상표 관리방안 등 홍보와 판매촉진, 브랜드파워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내용들이어야 한다.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 회사 기본능력과 홍보방법, 마케팅 전략 등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로 상위 5개업체를 선정한뒤 1차심사결과 선정된 업체에 대해 제안설명회를 통해 최종 위탁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접수는 남도미향 마케팅지원사업 참여신청서와 사업제안서, 홍보 및 마케팅관련 사업수행 실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전남도청 기업경제과로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최종 선정된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5월부터 남도미향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키로 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전남도 기업경제과(062-607-492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웰빙열풍 전통테마마을 소득창출 톡톡 【농기원】-330-2772
-전남도, 도내 도선국사마을 등 10개마을 육성 큰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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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농촌관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촌의 전통적인 모습과 농촌체험을 상품화하는 전통테마마을이 또다른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관광 및 체험장을 마련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쉼터와 함께 민박을 통해 마을에서 생산한 친환경 고품질의 싱싱한 농특산물로 만든 계절요리, 향토요리, 특산주,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상품화하며 시기별 프로그램에 따라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통테마마을은 지역실정에 맞게 마을자치규약을 마련,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놓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마을과 서로 돕고 협동하는 마을, 쾌적하고 편리한 마을을 만들어 도시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도농기원은 올해 농촌 관광자원을 다양하게 발굴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마을의 고유한 테마와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 체험거리, 놀거리, 살거리, 알거리 등 일곱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유테마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추진, 자립화를 유도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2002년에 처음 시작한 광양시 도선국사마을의 경우 신라 말 도선국사가 심은 7천그루의 동백숲과 옥녀 배혈에서 흘러나오는 약수를 배경으로 유기농 쌀로 밥을 지어 제공하고, 감과 밤, 도라지, 감자, 고로쇠, 야생화 등을 상품화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현장체험장 2개소와 민박농가 5호를 지정, 민박을 활성화해 첫해인 2002년도에 1천2백여명, 3년째인 2004년 4천7백여명이 농촌체험을 실시하는 등 도시 소비자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2002년도 도선국사마을을 시작으로 2003년 여수시 돌산갓장터마을과 구례군 다무락마을 등 2004년까지 10개마을을 육성해 사업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황수정 농촌지원과장은 \\\"전통테마마을의 특성을 살려 특색있는 사업발굴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고 상품화해 농촌 소득원을 발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 지적행정 연수대회 개최 【토지관리과】-607-4509
-전남도, 30일 화순금호리조트서 시군지적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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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대비하고 도민편의 위주의 지적민원 행정 쇄신 및 토지정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5 지적행정연수대회를 개최한다.

지적공무원의 연구풍토 조성과 지적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될 이번 지적행정연수대회는 30일부터 이틀동안 화순금호리조트에서 도.시군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지적관련 대학교수, 대한지적공사,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연수대회는 일반과제 9건과 특별과제 3건에 대해 발표키로 한데 이어 시군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공사 시군 지사장 및 업무담당자들이 지적행정 및 업무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등 지역정보화 인프라구축에 역점을 두고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발표할 특별과제는 목포대 지적학과 성연동 교수의 국내 부동산중개업제도의 비판적 분석에 관한 소고와 광주대 김항집 교수의 GIS를 활용한 지적정보 기반의 토지적성 평가방안, 동강대 이왕무 교수의 부동산정책신뢰성의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이날 고흥군 종합민원처리과 임준태 외 4명의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여수시 제1지사 최종익 외 4명에 대해 지적측량민원처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갖는다.

일반 과제발표는 시군 직원 및 지적공사 직원 12명이 지적불부합지 정리방안 및 지적재조사에 관한 개선 방안 등의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는다.

한편 이번 일선 시군공무원들의 연구과제 발표결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행자부가 주관한 전국지적행정연수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남도, 지역축제 자문관 위촉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모색 … 생산적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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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축제전문가를 지역축제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29일 축제자문관으로 위촉된 광주대학교 김희진교수는 일본 중앙대 경영대학원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이벤트학회부회장을 역임하는 이벤트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도는 도에서 주관하는 낙안음식큰잔치를 비롯 33개 축제를 대표축제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축제가 관주도로 운영되고 있어 축제내용이 일회성 행사위주로 개최되고 있어 많은 문제점이 노출됨에 따라 이를 민관단체에서 주관토록 유도하고 축제내용도 생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시군에서 개최된 여러축제들이 도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문관들의 아낌없는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축제자문관과 전남도 축제추진위원회를 보다 활성화해 각종 축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강구해 지역축제가 대동한마당을 이루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구도심권 정비 본격 추진 【지역계획과】-607-4441
-전남도, 목포시 남양동 등 5개시 33개 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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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편익·기반시설 부족으로 슬럼화가 가속화돼 새로운 도시문제로 지적된 시 지역 구 도심권에 대해 정비 및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현재 정비와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목포시 남양동을 비롯 여수시 덕충동 등 5개 시 33개지역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연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구도심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린 후 계획수립중에 있는 광역계획을 비롯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등 상위계획에 구도심 정비방안을 마련 반영토록 하고 각 도심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시행전략과 사업구상을 위한 정비기본계획을 오는 2006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간 현실화가 가능하거나 소규모 투자와 점·선·면적파급개발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 시행하고 역사적 건축물의 보존 개발과 특색있는 테마거리 건설 등 관광자원화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도시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일선 시가 자체 추진하는 일부사업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또 한국토지공사 등과 지역종합개발사업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수익사업 추진시 발생되는 개발이익금을 구도심정비 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또 신규 택지개발 등에서 발생된 수익금의 일정비율을 구도심 활성화에 집중 투자토록 하는 기초단체의 조례제정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비용을 국가균형개발특별회계에서 지원받는 등 재원마련도 강구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계획이 추진될 경우 기능을 상실해 쇠퇴 일로에 있는 구 도심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의 균형발전과 주거환경이 개선함은 물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해당 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황사피해방지 발령 단계별 조치마련 【환경보전과】-607-4783
-전남도, 황사경보발령시 수업단축 및 외출자제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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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황사피해 최소화를 위해 황사가 발생할 경우 황사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황사특보에 따른 발령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황사발생이 예년수준인 3-4일로 예상됨에 따라 소관부서별로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황사피해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키로 했다.

황사는 그동안 중국의 급속한 사막화로 지난98년이후부터 황사발생이 증가해 도내의 경우 90년 4일을 비롯 95년 3일, 2000년 10일, 2002년 10일 2004년 3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지난2002년에는 극심한 황사로 초등학교 휴교와 항공기 결항 등의 사태가 빚어졌으나 지난해는 황사발원지의 강수·강설이 많아 평년 수준보다 적게 발생했다.

올해는 평년수준과 비슷해 3월후반 이후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황사발원지 등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경향을 보이고 있어 3월전반까지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는 3월이후부터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사로 인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결막염과 안구 건조증 등 안질환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데 이어 농작물이나 활엽수가 숨쉬는 기공을 막아 성장을 방해하는 피해를 주게 된다.

현재 황사측정은 목포시 등 6개시군에 총 15개 측정소에서 황사를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결과는 일선 시군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지방기상청, 환경부, 국립환경연구원에 각각 통보하게 된다.

황사가 발생할 경우 황사예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해 기상청에서 발령하며 황사경보가 발령될 경우 초등생 실외활동 금지 및 수업단축, 휴업 등 보호조치를 권고하고 일반인의 실외활동 금지 및 외출자제 권고, 실외운동경기를 중지해야 한다.

대학농업벤처회사 육성 지원 공고 【농업정책과】-607-4403
-전남도, 기술과 아이디어 활용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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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부문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벤처회사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고급인력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식을 기반으로 농업분야에 새로운 형태의 가치창출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동안 토지와 노동 위주의 농업과 다른 새로운 농업형태를 개척해 기술과 아이디어 등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농산품을 개발하는데 대학농업벤처회사를 적극 육성키로 했다.

특히 농업과 연관산업의 상승작용 극대화로 농업의 성장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명공학기술 등을 활용한 신품종 육성 및 경쟁력 제고를 비롯 BT·IT등 관련기술과 자재, 가공, 유통 등 연관산업의 연계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광주전남에 농과계열 학과가 설치돼 있는 대학교를 대상으로 젊고 패기있는 대학생들의 우수 신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조기 발굴해 농업벤처기업인을 양성할 방침이다.

도는 우선 창업아이템 연구개발팀 육성을 위해 10개팀을 선정 팀당 1천만원씩 2년이내 상업화가 가능한 연구과제를 부여해 연구내용은 주로 신기술과 과학을 농업에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능성 농산물 가공 및 친환경농업 기자재를 생산하는 내용이어야 한다.

또 대학농업벤처회사 창업 지원을 위해 교수와 학생이 농업벤처회사 창업으로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5개회사에 모두 10억원을 투입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실용화, 상업화가 가능한 과제중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된다.

한편 도는 대학내 공모를 통해 자체 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과제를 도에 신청할 경우 도에서는 연구과제에 대한 타당성과 창의성, 사업의 투자수익성 및 사업발전 전망 등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심의를 거쳐 오는 6월 과제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심장병 억제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도내 32만6천명 대상 응급구조사 등 전문구급대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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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고령사회의 진입과 국내심장병환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줄여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재 전남의 경우 고령인구는 전년대비 3.8% 증가로 전체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국내 심장병 환자수는 184만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소방본부는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인 심장병환자의 사전 억제를 위해서는 모든 도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생활주변에서의 심장마비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보고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심장병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이후 1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97%, 3분이내 실시하면 75%, 5분이내의 경우 25%의 환자가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도소방본부는 도내 22개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의 공무원과 임직원, 학생 등 32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사 등 전문구급대원들이 전담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시 조치법, 119 신고요령과 마네킨 등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지난해 공무원 및 학생, 일반주민 등 7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특히 각급 기관단체홈페이지에 심폐소생술에 대한 코너를 설치토록 협조했으며 교육을 희망한 도민은 가까운 소방관서로 문의하면 쉽게 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주)전남무역 사장 현 김성환 사장 내정 【통상협력과】-607-4267
-전남도, 31일 정기주주총회서 사장으로 재선임키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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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4대 (주)전남무역 사장으로 현 김성환 사장을 내정 발표했다.

전남도는 임기 3년인 현 김성환 대표이사의 재임기간이 3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능력있는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정식공고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업무수행능력과 외국어능력 평가를 심의해 가장 적임자로 추천한 현 (주)전남무역 대표이사로 김성환 현 사장을 내정 발표하고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사장으로 선임키로 했다.

30일 발표된 김성환 사장내정자는 취임초 적자상태인 전남무역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그동안 경영능력을 검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에도 능통하고 특히 무역분야에 다년간 근무한 경험과 농수산물 수출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96년 설립된 전남무역은 앞으로 한일 FTA가 체결될 경우 도내 농수산물 수출의 주력시장인 일본과의 교역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남무역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신임 김성환 사장은 충남 홍성출신으로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뒤 (주)쌍용 동경지점 부장과 (주)쌍용 철강부장, (주)쌍용 인도 뉴델리사무소장을 거쳐 지난98년 12월부터 전남무역 대표이사로 재임중으로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을 증대하는 등 전남무역이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내년도 농림예산 1조3천억원 신청 【농업정책】-607-4886
-전남도, 친환경농업 및 농업경쟁력 제고 사업비 집중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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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농림사업 국고예산 신청안에 대한 심의회를 통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비롯 친환경농업 상호보험 시범도입지원, 첨단 수출농산물 생산단지 건설, 논농업직불제, 수리시설개보수 등 108개사업에 국고보조 및 융자금 9천175억원을 농림부에 신청키로 했다.

최근 2005년도 2차 전라남도 농정심의회에서 결정된 사업신청 내용에 따르면 농림부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58개사업 8천151억원을 비롯 농촌진흥청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16개사업 225억원, 산림청 사방사업 등 34개사업 799억원이며 이중 6천715억원은 국고보조금이며 2천460억원은 장기저리융자금이다.

사업시행주체별로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신청한 영림계획 등 자율사업이 35개사업 2천688억원, 지자체, 농림기반공사 등이 시행하는 새기술시범사업 등 공공사업이 47개사업 4천152억원이며 2006년 신규사업은 친환경농업 상호보험 시범도입지원 등 26개사업 2천335억원이다.

또 2006년도 신청사업비는 올해 농림사업예산에 신청된 국비 1조545억원중 균특회계 및 지방이양사업예산을 제외한 금액 5천757억원 대비 59%가 늘어난 금액이다.

도는 WTO/DDA협상과 쌀 재협상, FTA발효 등에 따라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남으로서는 자체 재원만으로 투자재원 확보가 어려워 국비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신청한 내년 국고예산이 전액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농림부와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개발 설득하는 등 다각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총력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이번 농림사업예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도 및 농업기술원, 시군 홈페이지와 시군 읍면동,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등 게시판에 공고하고 반상회와 언론 등 대중매체를 통해 홍보하기도 했다.

구제역 발생 초동 방역대책 강화 【축정과】-607-3756
-전남도, 31일 오전 순천서 구제역 방역 가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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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구제역의 청정화를 유지하고 효율적인 방역대책추진을 위해 구제역 방역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31일 오전 순천시 다목적회관과 순천축협 생축장에서 구제역 방역 교육 및 구제역 발생을 가상한 현장방역 시연회를 갖고 구제역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순천시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구제역방역 교육 및 가상훈련은 각 농가에서 구제역 방역의 중요성을 재인식토록 하고 발생시 시군의 초동방역 능력을 향상시켜 질병의 확산방지와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의사환축 발생사항을 접수할 경우 농장차단 및 역학조사를 거쳐 주요도로 통제초소 설치와 방역대별 우제류 가축사육현황 조사후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상황을 종료하게 된다는 것을 집중 교육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동물에게 감염되는 급성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바이러스에 감염된 육류 및 사료, 물, 공기 등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감염시 열이 오르고 입과 혀,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며 심하게 앓거나 죽게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올들어 내몽골 및 고비사막부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국내로 자주 유입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황사로 인한 구제역 및 호흡기 질환에 대비 축산농가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 유공 대통령상 수상 【토지관리과】-607-4205
-전남도, 토지관리과 유영수 주사 전국 최우수도 선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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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가 주관한 개별공시지가조사 추진결과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전남도 유영수 주사(44·토지관리과·지적6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별공시지가 제도는 지난89년 도입 15년간 추진해온 업무로 건설교통부가 매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적정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 능력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주사는 지난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지가제도 개선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와 지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지가담당자 교육 운영 등에 있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주사는 또 PDA를 이용한 토지특성조사를 비롯 지가상황실 운영 등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전남도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공헌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대해 유영수 주사는 \\\"앞으로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업무에 더욱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도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물사진 제공>

농업경영컨설팅 사업 인기 폭발 【농업정책과】-607-4892
-전남도, 농업경영의 효율성 높이고 자생력 갖춘 경영체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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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업기술 혁신 및 경영기법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토록 하기 위해 실시한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농업인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9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산 및 원예 등 555개소에 42억원의 컨설팅 사업비를 지원해 농업기술 혁신 및 경영기법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었다.

특히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은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해 농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자생능력을 갖춘 경영주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방식과 전문농업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컨설팅 공급업체와 대상농가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올들어 첫 3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축산 및 원예재배농가와 전문컨설팅 공급업체, 시군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컨설팅 대상 경영체로 선정돼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축산농가 118호와 원예 및 화훼농가 32호 등 156개 경영체에는 각 분야별 전문컨설팅 업체가 대상 농가별로 경영 및 생산기술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진단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올해 농업경영 컨설팅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 컨설팅서비스 공급업체 17개소와 지원대상 경영체 156개소를 선정하고 이들 농가에게는 이번 설명회를 마친후 컨설팅 수수료로 건당 평균 800만원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부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보조율을 지난해 50%에서 70%로 인상지원하고 1건당 지원규모도 지난해 평균 700만원에서 800만원 수준으로 사업비를 확대 지원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토록 했다.

앞으로 도는 컨설팅 공급업체의 전문화를 위해 컨설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경영개선 실적에 따라 차년도 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함평군 월야면 노봉채씨(50)는 80두의 젓소를 사육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업체의 컨설팅을 받은후 송아지 생산분만가격이 당초 16개월에서 15.4개월로 단축됐으며 50%이하에 머물던 임신율도 55.4%수준으로 높아진데다 번식장애율도 15%이상에서 2.7%로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 장성군 황룡면 박태우씨(56)도 방울토마토를 2천300평을 재배해 생육후기에 나타나는 뿌리기능 장애현상으로 수확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나 전문업체가 진단후 처방한 미생물제를 사용한 이후 장애현상이 없어짐은 물론 품질이 좋아져 수확량이 예전에 평당 40㎏에서 48㎏으로 20%정도 증가해 소득도 30%정도 증대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 4월1일 발대 【방호구조과】-360-0892
-전남도, 화재피해 주민 조기생활안정 위한 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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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9개 소방서에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설치, 4월1일부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각종 행정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피해복구관련 정보제공을 받지 못해 다양한 피해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조속한 생활안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각 소방관서에 기관장 직속으로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될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로 인해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체계적인 피해지원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조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특히 피해주민 지원절차를 매뉴얼화해 화재진압후에도 화재현장에서 반드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절차를 설명한데 이어 대한적십자사 등 기관,단체에서 제공하는 최소한의 각종 생활구호물품의 지원 등을 알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피해지원에 필요한 서식 작성이나 절차를 도내 어느 소방서에서나 처리할수 있도록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정보제공을 하는 등 도민에게 가장 피부에 와닿은 획기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지원센터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간부급을 팀장으로 지정해 화재피해자의 상담을 전담해 One-Stop체제로 해결토록 하고 연말 소방관서 업무평가시 지원센터 운영실적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설정, 우수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운영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1일 도청기자실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날 문광부에서 공식출범한 관광레저도시 추진기획단이 이제 법령에 의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발판이 구축됐다\\\"고 보고 \\\"특히 관광레저도시 추진기획단은 문화관광부를 중심으로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 지자체공무원 및 관계연구기관 등의 파견인력이 참여하며 총리실에서도 관광레저도시의 행정적 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키로 함은 물론 전남도 역시 과단위의 직제를 국단위로 조정하겠다\\\"며 관광레저도시 사업을 본격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영산강 복원사업은 10-20년 후를 내다보고 청사진을 그려야 할 중대한 시기다\\\"며 \\\"영산강의 옛 문명을 부활, 이 일대에 조깅과 자전거도로 등 레포츠 활동의 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영산강 하구언을 잇는 뱃길을 복원시켜 광주의 물류수송 수단으로 활용할 경우 충분한 승산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영산강을 복원시키는데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시도지사 특별선언 【혁신분권】-607-4289
-전남도,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 및 수도권 과밀억제정책 유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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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 건설과 연계한 정부의 수도권관리방향의 단계적 전환방침에 대해 지난해 이를 반대하는 시도지사 공동선언을 발표한데 이어 1일에도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12개시도지사가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는 특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특별선언에서 12개 시도지사들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이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한 현시점에서 공장총량제 및 수도권 권역제 등 수도권 과밀억제와 관련한 핵심정책들을 대폭 완화한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성토했다.

더구나 수도권 규제 완화가 기정사실화될 경우 기업의 지방이전은 차치하더라도 이미 지방에 와있는 기업마저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악순환이 초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이 될 경우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은 수도권의 공룡화, 지방의 공동화를 더욱 부추기는 또 하나의 불균형 정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12개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과밀해소와 지방의 특성화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은 조기에 가시화되어야하며 이와관련한 수도권 일각의 반대활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에서 마련중인 수도권 규제의 단계적 개혁방안은 자립형 지방화는 물론 수도권의 질적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이와 관련한 논의를 중단하고 기존 수도권과밀억제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봄철 남도축제 도내 곳곳 봇물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향토색 짙은 서정문화 및 지역특유의 색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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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봄철을 맞아 전남도내 곳곳에서 축제풍년이 들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한해 전체 33개 각종 축제 가운데 봄철인 4월부터 2개월동안 문화관광축제와 도 대표축제 등 절반이 이 기간중에 집중적으로 펼쳐져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축제는 향토색 짙은 서정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특유의 축제를 방불케 해 지역민은 물론 외지인의 참여와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4월2일부터 4일동안 목포 유달산 일원에서 제10회 유달산 꽃축제가 펼쳐져 이 기간 꽃장식 및 꽃 그림대회와 전국학생 사생대회가 펼쳐지며 2일부터 4일간 왕인박사 유적지에서는 제9회 왕인문화축제가 펼쳐져 왕인박사 춘향대제와 백제춤사위 및 백제의상쇼 등 각종행사가 전국규모로 치러진다.

또 구례 화엄사 일원에서 4월17일부터 9일간 제42회 지리산남악제가 개막돼 남악제례 및 압화예술공모전(야생화), 국제교류전 행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화순 고인돌공원에서 고인돌 축조과정재현과 고인돌백일장, 사생대회가 치러질 제2회 화순고인돌 행사가 4월22일부터 4일간 펼쳐진데 이어 5월1일부터 5일간 고흥공설운동장에서 고흥군이 주최한 제2회 우주항공쇼가 치러진다.

이밖에 낙안읍성에서 5월7일부터 3일간 제11회 낙안민속문화축제를 통해 전시가옥 체험행사 등 각종 축제가 펼쳐지며 담양군이 주최한 제7회 대나무축제도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문화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이 오르는 등 5월 한달동안 9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도내 일원 곳곳에서 화려하게 축제의 물결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시군에서 열릴 각종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한마당이 되도록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고 유사한 성격의 축제를 통폐합해 생산적 축제가 되도록 이를 적극 권장하고 지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택가격공시제도 올부터 도입 【재정담당관】-607-5654
-전남도, 4월1일부터 20일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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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택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작업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모든 개별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를 일체 평가해 가격을 공시하는 주택가격공시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됨에 따라 올 1월에 공시된 표준주택의 가격을 근거로 주택특성과 비교,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한 뒤 감정평가사를 통해 지난 3월 31일까지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4월1일부터 20일간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대상은 총 45만1천207호로 열람방법은 주택소재지 관할 시.군민원실 및 세무부서에 비치된 가격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전화열람도 가능하다.

또한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해당기관에 신청하면 처리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이같이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처리된 개별주택가격은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오는 4월30일 가격결정·공시를 하게 되며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2005 주택분 재산세 과표(개별주택가격의 50%)로 활용, 재산세를 고지하게 된다
지적행정연수대회 무안군 최우수 수상 【토지관리】-607-4509
-전남도, 무안군 이달 열릴 전국대회에 전남도 대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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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남도 지적행정연수대회에서 무안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가 지적담당 공무원 및 지적공사의 연구풍토 조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최근 이틀동안 실시한 지적행정연수대회에서 무안군이 \\\'GPS 및 PDA를 이용한 지적측량 기준점의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연구발표에 나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를 일제조사할 때 기준점의 위치가 수풀이나 나무 등으로 환경의 변화로 인해 그 위치를 찾기가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해 기준점의 상세도, 위치도 및 전경사진을 스케이닝 저장후 PDA에 저장 GPS를 이용해 기준점을 쉽게 찾을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우수상에는 여수시의 \\\'지적행정 주민등록 행정시스템 연계방안\\\'과 고흥군의 \\\'GIS프로그램을 이용한 리동별 마을도면 작성방법\\\'이 장려상에는 목포시 \\\'지적불부합 지역해소 방안\\\'과 보성군의 \\\'구획정리사업 완료에 따른 지적공부 정리 개선방안\\\'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대한지적공사 신안군 지사 이강선씨가 최우수상을 구례군지사 서용수씨가 우수상을 순천시 지사 박회규씨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에 최우수상을 차지한 무안군 연구팀은 이달 열릴 전국지적행정연수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제37주년 향토예비군 날 행사 개최 【민방위과】-607-4486
-전남도, 2일 나주시청회의실서 향토예비군 등 3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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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전남도 주관으로 전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나주시 방위협의회 위원, 제31보병사단장과 군장병, 향토예비군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나주시청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예비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을 위한 다과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가 대독한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의 핵 보유선언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주변정세를 역설하고 향토예비군을 비롯한 민관군이 단결해 지역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질 것\\\"을 강조하게 된다.

또 \\\"전남도가 추진중인 관광산업 발전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비롯 서남해안레저도시건설, 공공기관 및 기업도시 유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 지역 예비군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향토예비군 함평군 해보면 신도근 예비군중대장이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예비군과 군인, 경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예비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는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정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관광강원을 이룩한 강원도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은 내용을 소개하면서 그동안 살기 어려운 땅, 버려진 땅으로만 인식돼온 강원도가 관광강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을 살려야겠다는 공직자들의 변신에서 비롯됐다\\\"고 말하고 \\\"풍부한 자산을 보유한 전남으로서는 충분한 승산가치가 있다\\\"며 전남공직자들의 거듭난 분발을 당부.

박지사는 이날 또 \\\"그동안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아 소모적인 논쟁을 거듭해온 도청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정상대로 이전원칙을 재천명한다\\\"고 밝힌데 이어 \\\"관광을 통해 전남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먹고, 자고, 쉴 수 있는 터전이 없어 올 여름부터서는 해수욕장마다 음식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관광객을 유인토록 하겠다\\\"고 강조.
전남도·절강성 교류사업 내실 추진 【통상협력과】-607-4814
-전남도, 친환경농업기술교류 등 12개 분야 교류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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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박준영 도지사가 국제교류에 있어 다각적인 지방외교와 교류협력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주문한 가운데 올해로 자매결연 7주년을 맞은 중국 절강성과의 교류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중국 절강성 외사판공실 아주처 부처장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대표단을 초청, 실무회의를 갖고 각종 교류협력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키로 합의했다.

지난1일 도청상황실에서 개최된 도와 절강성간의 합의된 실무회의에서는 공무원상호파견사업을 비롯 제7회 한중 해양포럼 개최, 한중 경제단체간 교류지원, 관광분야 교류활성화 추진 등 모두 12개분야의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우선 공무원 상호파견의 경우 2006년부터 파견시기를 정례화하고 사전 충분한 준비를 통해 연수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한데 이어 경제단체간 교류또한 도에서는 오는6월7일부터 12일까지 절강성 영파시에서 열릴 제7회 절강투자무역상담회와 일용품소비박람회에 전남 경제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또 관광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절강성 홈페이지 배너 개설과 관광설명회 개최 등 상호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도에서는 오는 7월 절강성 여행기관 및 여행사 관계자 10여명을 도내로 초청, 팸투어를 갖기로 했다.

이와함께 청소년교류사업은 지난99년이후 지금까지 모두 24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오는 8월 전남도 주관으로 절강성 호주시청소년 30여명을 초청, 여수 국제청소년축제 참가, 홈스테이 등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농업기술분야에서도 친환경농산물 재배기술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전남도 농업기술원 대표단이 5월중 절강성을 방문하고 절강성 농업청 연구원 2명을 2개월간 연수생으로 초청키로 했다.

이밖에 기초자치단체간의 교류는 물론 의회, 경찰,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과 언론,예술인을 포함한 사회직능단체간 교류사업도 상호 적극 협조지원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절강성을 도내 중소기업들의 시장개척은 물론 관광객 유치, 친환경농산물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아래 교류협력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 섬 관광자원개발 궤도 본격 시동 【관광개발】-607-2710
-전남도, 박준영 도시자 고흥·여수 등 남해안도 현지시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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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천혜의 섬으로 이뤄진 다이아몬드 제도를 헬기시찰한데 이어 2일에도 고흥과 여수 등 남해안지역 일원을 헬기로 시찰, 주민들과 대화를 갖는 등 섬 관광자원개발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지사는 21세기 신해양시대에 섬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이날 오후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여수와 고흥지역 다도해 일원에 대한 헬기투어에 나서 섬개발에 따른 자체 복안을 구상하기도 했다.

특히 박지사는 헬기투어중에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금산면사무소에서 주민 35명과 섬 자원개발에 따른 간담회를 갖고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박지사의 섬과 바다 해안선을 중심으로 한 헬기투어를 계기로 전남도가 중점을 두고 추진중인 섬 자원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달초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통해 개발대상 섬을 선정하고 테마별 개발계획을 수립,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입도를 부르짖으며 야심차게 추진해온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건설과 여수 해양엑스포 등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전남의 새로운 관광시대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식인 향토산업 주력기업 육성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신지식인 사업화 지원 맞춤형 종합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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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자본과 마케팅능력이 부족해 가내수공업 형태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신지식인을 향토산업 주력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지난2월 도내 신지식인 231명에 대해 제품생산 및 판매실태, 사업 확장계획 등을 일제히 조사했다.

이번 신지식인 산업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신지식인 231명중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신지식인은 64명으로 이중 공장자동화시설을 갖춘 업체는 14명으로 대부분 가내수공업 형태인 한편 음식료업이 32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자본금 5억원이상 19명, 매출액 10억원이상 20명으로 자본금과 매출액 규모 등에서도 모두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들 신지식인을 향토산업 주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 자본투자가 알선, 판로지원, 기술혁신 및 인력지원, 컨설팅 제도안내 등 맞춤형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신지식인을 자금과 판로, 인력 등 종합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보강시키기 위해 우선 도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각종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하면서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의 경우 신용보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 한국기술거래소의 투자설명회와 중소기업청 창업박람회,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창업박람회 개최지원 등을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자본가, 창업투자회사 등의 투자가 이뤄질수 있도록 알선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외국인 산업연수제도, 산업기능요원제도,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 중소기업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공정혁신 지원사업 등 정부의 인력 및 기술지원 사업도 알선해줄 계획이다.

도는 또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할 의사가 있는 신지식인의 경우 도내 11개소의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입주지원, 창업스쿨 운영,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올 사업으로 추진중인 3개소의 벤처빌딩 입주에 있어서도 우선권을 주는 한편 창업 및 공장등록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는 그동안 해당부서별로 각각 지원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신지식인들이 자금과 판로, 기술분야 등에서 큰 애로를 느끼고 있으나 이같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으로 개선하게 됨으로써 신지식인 사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대책을 오는 7일 도와 시군관계관 회의를 통해 시달키로 하고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신지식인 사업화 계획이 본격 추진될 경우 향토산업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함으로써 고용과 소득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1시군 1축제 집중 육성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지역축제심사단 시민단체 참여 관광상품성 축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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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의 특성을 살린 음식과 관광 등 지역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생산성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1시군 1축제를 선정, 이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대외적으로 경쟁력과 차별성이 부각돼 관광상품으로 가치가 있는 축제를 선정, 지역의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축제심사단을 본격 가동하는 등 생산성 있는 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1시군 1축제의 육성 기틀을 마련하고 관광상품성 있는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축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작업을 벌이기로 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민단체를 평가단에 참여토록 하는 등 평가에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시민단체와 관광축제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축제홍보 및 안내 등 7개분야를 중심으로 축제기간동안 이틀간 반드시 참가토록 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을 유도키로 했다.

또 축제프로그램 개발 가운데 대표 체험프로그램 개발여부 및 관광객의 호응, 상품 및 음식의 다양성, 관광객 비용 지출정도 등에 대해 심사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시민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시군에서 개최될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내용을 바탕으로 2006년도 문화관광축제와 도 대표축제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시군당 1축제를 대표축제로 선정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기로 하고 축제 주관을 민간단체로 이관토록 권장하는 한편 해당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살린 축제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여성이장 74.0% 성취감 느낀다 【여성정책과】-607-4124
-전남도, 도내 우수여성이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 나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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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어촌 여성이장 대부분이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성취감과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가 최근 우수 여성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이장에 대한 성취감을 묻는 질문에 60.0%가 아주 많이 느낀다로 답했으며 14.0%가 조금 느낀다, 2.0%가 전혀 느끼지 못한 것으로 답해 대부분 만족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특히 이장이 된 동기를 묻는 질문에서 마을 주민들의 권유가 76.0%로 가장 많았으며, 주민투표로 결정했다가 10.0%, 기타 가족의 권유, 자발적으로 등 자의반 타의 반이 14%로 나타나 지역 주민들의 의식 수준 향상은 물론 양성 공동 참여 마을 만들기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반면, 여성이장으로서 일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36.0%가 마을 주민들의 비협조로 꼽았으며 여성에 대한 편견이 30.0%, 마을일이 너무 많다가 6.0%, 남편의 이해 부족 등 기타사항이 18.0%로 조사됐다.

이는 여성에 대한 편견이 40% 정도를 차지한 전년도에 비할 경우 양성평등 의식 수준은 매년 상승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어려운 것으로 지적돼 자치시대에 걸 맞는 마을 주민들의 행정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이장으로서 행정에 바라고 싶은 사항에 대해 참석자 대부분이 여성이장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는 물론 소규모 사업비 지원 등 인센티브제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배양자 여성정책과장은 \\\"설문조사결과 일부 주민들의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적극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여성이장 임명확대 및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등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하는 등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내 여성이장은 지난 3월말 현재 전체 이장수 6천646명중 5.5%인 364명으로 장성군이 24.8%로 가장 많으며 최 고령자로는 76세로 장성군 구룡1구 마을 송양숙씨며 반면에 영암군 용당마을 안선희씨가 31세로 최연소 여성이장을 맡고 있다.

한편 도는 여성이장 확대를 위해 마을 부업장려사업, 테마교육 등 다양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당초 158명이던 여성이장이 지역주민의 홍보와 단체장의 관심속에 매년 1.1%씩 증가해 3년만에 207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07년까지 여성이장을 15%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청명·한식 산불비상근무체제 돌입 【산림과】-607-4556
-전남도, 읍면동 전 직원 마을담당제 실시 등 감시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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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년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된 청명과 한식일인 5일을 전후해 대형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읍면동 전 직원 마을담당제 실시 등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성묘객은 물론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시군 실과소장을 산불책임자로 지정, 취약지를 순찰토록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필요시 인력을 재조정해 특별대책반을 편성, 비상근무토록하는 등 공무원의 책임구역 현장배치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은 직접 현장에 출동 감시·계도활동을 벌인다.

도는 특히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의 일시폐쇄조치한데 이어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향불, 촛불, 묘지단장중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키로 했다.

또 부족감시원의 보강을 위해 직장체험대학생과 노인 등의 인력을 가동, 모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벌이며 도내에 배치된 헬기 3대를 동원 전 지역을 동부와 북부, 서남부 등 3개권역으로 나눠 공중순찰과 계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매년 이 맘때면 조상의 묘 단장과 청명·한식일을 틈타 주로 산불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데다 4월은 가장 건조하고 대륙성 계절풍이 강하게 불어 산불발생을 부추기고 있다\\\"며 \\\"청명·한식일은 산불없는 날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청소년수련시설 체험학습 OK 【체육청소년과】-607-3322
-전남도, 청소년수련시설 책자발간 수련시설이용 적극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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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타 지역 청소년들에게 남도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안내책자를 발간,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도는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타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및 지역탐방시 도심을 떠나 자연경관이 우수한 도내 수련시설을 이용토록 해 전남의 문화와 역사, 체험학습을 통한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 및 건전육성을 위한 유효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특히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정체결에 따른 공동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일환으로 시도의 우수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공동 이용함으로써 청소년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를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 전국 광역시도 및 청소년기관·단체 등에 배부해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수련활동시 도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책자에 청소년수련시설 안내와 함께 주변 가까운 명소의 사진을 함께 게재해 가족과 함께 다시찾고 싶은 전남의 명소를 소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찾아가는 여성회관\\\' 현장 누빈다 【여성회관】-676-3185
-전남도, 이달부터 장성군 관내 \\\'피부미용·경락맛사지반\\\'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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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이달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장성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여성회관 피부미용·경락맛사지반 교육을 운영한다.

도여성회관이 운영한 찾아가는 여성회관은 농어촌 여성들의 여가활용과 건전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소규모 창업 및 부업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기술 및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성군의 피부미용·경락맛사지반 교육은 주1회, 2개월동안 매주금요일 오후 3시간동안 이뤄진다.

이번 교양교육에서는 미용관리분야 최일선에서 후학양성에 기여해온 조선이공대학 토탈코디네이션과 한지영 교수의 이론과 더불어 실습위주의 교육이 실시된다.

한편 정정신 도여성회관장은 \\\"현대사회는 주부들의 잠재능력 개발이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시기\\\"라며 \\\"농어촌 여성들을 상대로 자기체질에 맞는 피부관리와 가족의 건강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육을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5.18기념문화회관에서 가진 고 윤영규 전 이사장 영결식에 참석한 뒤 \\\"고 윤 전이사장은 한평생 나라의 민주화와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리지역의 참스승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온 이 시대의 큰 스승이었다\\\"고 회고하고 \\\"이분의 뜻을 계승하는데 도차원의 나름대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이날 \\\"윤 전이사장은 청빈하신 성품과 한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온 관계로 고인들의 유족들이 삶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의로운 일을 하신 분과 그 가족들이 생계조차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고 \\\"가족들의 취업알선을 비롯해 직원들과 함께 고인의 유족돕기 모금운동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다짐.
전남도, 결핵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보건위생과】-607-4644
-전남도, 오벽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초기치료환자 검진 강화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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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4 전국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최근 경기도 화성군에서 전국 16개시도 결핵관리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4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또다시 결핵관리사업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주민검진을 통한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전염원을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보건교육 및 홍보강화가 한몫 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도는 2천200명의 신환자 등록 및 발견을 비롯 15만6천여건의 검사실적, 6천814명의 비시지예방접종을 관리한데 이어 불규칙적인 치료가 재발의 주요인으로 보고 초기치료환자에 중점을 둬 내실있는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번 평가결과 보건소 단위평가에서 4개소의 시군보건소와 민간인 등 결핵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결핵관리사업평가대회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결핵관리사업 유공자 및 유공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전염병의 효율적인 대처 및 다음연도 결핵관리사업 발전방안을 위해 연1회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결핵환자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강화와 전염원을 미연에 차단함과 동시에 결핵환자 복약확인을 철저히해 효율적인 치료가 되도록 하고 결핵관리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콜센터 유치 본격 시동 【투자진흥과】-607-4433
-전남도, 오는8일 서울은행회관서 콜센터업체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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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일반제조업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20-30대 여성인력의 고용창출 효과가 큰 콜센터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콜센터는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상담원이 고객의 요구사항 및 불만사항을 처리하거나 주문, 마케팅 등 판매활동을 하는 형태의 기업으로 90년대 후반부터 금융 및 보험업,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매년 10-20%씩 급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콜센터의 70%가 그동안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으나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역적인 제한이 없어지면서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수도권에 비해 인건비 및 건물임대료 등이 저렴한 지방으로 이전하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도는 수도권에 이전하거나 신규창업한 콜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오는 8일 서울은행회관에서 수도권지역 콜센터 운영업체 및 장비,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초청, 투자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도는 특히 콜센터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말 인력확보 및 교육, 주거환경 등 입지여건이 타 시도와 경쟁할 수 있는 나주와 담양 등 광주인근과 순천·여수권, 목포권을 중심으로 입주가능한 건물과 입주시 임대료 지원 등 타 시도에 비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준비해왔다.

또 광주권에 인접한 담양지역에 2006년까지 2만평규모의 콜센터 전용 타운을 조성,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신규로 창업할 콜센터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콜센터의 메카로 육성키로 했다.

한편 도와 일선 시군은 입주지역 인근대학에서 콜센터 상담원양성 공급방안, 건물제공, 초고속통신망 설치 등 입주부터 가동까지 콜센터 운영에 애로가 없도록 T/F팀을 구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신청사 이전 오는 10월 재천명 【도청이전본부】
-전남도, 직원 이주대책 및 출퇴근, 기반시설 등 특단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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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0월 남악신도시로의 전남도청이전을 앞두고 공무원 이주대책 및 기반시설 등 각 분야별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신청사 이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데 실국별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지난4일 도청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갖고 주거와 교육시설 등 신도시의 기반여건 부족 등을 이유로 도청이전시기를 연기해달라는 직장협의회의 건의에 대해 도청이전은 도민과의 약속이라며 오는 10월 정상적인 이전계획을 확고히 했다.

박지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경남도청도 창원이전시 허허벌판에 건물만 들어선 상태에서 이전이 강행됐다\\\"며 \\\"건물이 완공된 뒤 이전을 미룰 경우 또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하고 당초이전 계획을 재천명 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박지사는 축산기술연구소와 공무원교육원은 반드시 남악신도시로 이전하는 것보다 기관의 성격을 면밀히 파악해 적절한 곳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들의 이주지원비를 현재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늘리고 도청이 옮길 남악신도시에 대해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도민들로부터 호감을 살 수 있는 지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지사는 특히 직원들의 이주에 대한 도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교통비로 길거리에 돈을 낭비하는 것보다 이를 줄여 이에따른 비용을 이주를 위한 인센티브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당분간 광주에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역을 비롯 송정역, 나주역, 임성역 등 4개역만 통과해서 45분의 소요시간이 걸리도록 철도청과 협의하는 등 현재 추진중인 목포-광양간 고속버스 운행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가 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키로 했던 보육시설도 신축건물을 재검토해 신청사내 마련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유관기관 또한 전남도가 별도 건물을 지어 싼값에 임대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 공고 【친환경농업과】-607-4643
-전남도, 유통.판촉 등 3개분야 상사업비 10억, 시상금 3천9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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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업육성에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시군 및 생산자단체 등을 선정하기 위한 전라남도친환경농업대상을 시상키로 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전남도가 마련한 친환경농업대상 시상규정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분야를 비롯 재배·생산분야, 유통·판촉분야 등 총 3개분야를 대상으로 시상금만도 10억3천900만원에 이르고 있다.

기초자치단체분야의 경우 도내 22개시군을 대상으로 대상1점에 상사업비 5억원과 시상금 1천만원, 우수상 2점에 상사업비 각 2억5천만원과 시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재배·생산분야는 도내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1점에 500만원, 우수상 2점에 각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통·판촉분야 또한 도내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최우수 1점 500만원, 우수상 1점에 3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같은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상사업비나 시상금 지원규모도 역대 어느 시상보다 가장 큰 금액이다.

도는 오는 5월말까지 시군 및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키로 하고 11월까지 시군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중에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기준은 기초자치단체분야의 경우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을 비롯 기초자치단체장의 친환경농업육성정책 추진열의도, 푸른들 가꾸기사업 추진 등을 심사한데 이어 재배·생산분야도 친환경농산물인증실적, 생산·유통관리, 친환경농산물 매출액 등을 집중 심사하게 된다.

이밖에 유통·판촉분야는 계약재배와 친환경농산물 취급물량, 사업확장 추이, 소비자 확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시상선정에 있어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시군에서 추천한 대상수상자를 업무담당자부서에서 평가기준에 의거 엄정하게 자체 평가를 실시한 후 별도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업의 붐 조성을 통한 조기활성화 및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자치단체간 또는 생산자단체간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 명실공히 전남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요상설 국악공연 프로그램 새 단장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전남도립국악단 남도문화 대표공간 부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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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통국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예향 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남도예술회관에서 실시하는 전남도립국악단 상설공연이 봄철들어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해 남도문화 대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된 목요상설공연은 지난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이 최초로 시도한 공연으로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국악에 신세대 취향의 퓨전음악을 접목함으로써 매주 초만원의 관객을 채우며 그동안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4월부터는 프로그램을 개편해 매회 50여명의 대규모 단원이 출연한 가운데 17현 가야금의 드라마틱하면서도 날카로운 해금선율이 더해져 어머니의 품과 같이 포근한 \\\'기악합주곡 황토길\\\'을 비롯 화려한 의상의 아름다운 무희들이 부채와 춤사위를 결합해 연출하는 고운 춤동작과 절제미가 환상적인 \\\'부채춤\\\'으로 관객들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또 소박한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속에서 느끼는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에 경쾌한 음을 표현한 농부가와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와 마치 꽃의 유혹과 나비의 노니는 장면을 연상케 한 창무악 \\\'봄의합창\\\'도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인간사 희로애락을 보여줌으로써 언제 보아도 싫증나지 않고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단막극 춘향전의 \\\'어사상봉\\\', 신세대 취향의 퓨전음악 \\\'비전 21-역동\\\' 등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공연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창악, 사물놀이 등 11명의 신규단원을 보강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역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을 고객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은 물론 광주전남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 내수면 불법어업 강력 퇴치 【해양항만과】-607-4494
-전남도, 독극물 사용 등 불법어로 행위 척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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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수면 일대서의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내수면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6일부터 3일동안 도와 시군 단속반을 편성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도는 특히 호소와 하천, 댐 등에서 불법어업이 조직적으로 성행할 것으로 보고 섬진강과 보성강, 장성호, 담양댐 등 내수면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에 나서 건전한 어업풍토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우범수면에서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불법어업행위인 삼중자망과 패류형망, 정치성 어업, 통발어업과 폭발물, 독극물 전류 등 유해어업 대상을 중점 단속한다.

도는 또 주변 수역의 경우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인접 우범수역 불법 정치성어업자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통해 사법조치는 물론 불법시설물의 경우 지도선을 동원 강제 철거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각종 수산사업 특혜에서 배제함은 물론 상습적이고 기업적인 불법어업자는 구속 등 처벌을 강화하고 불법어구와 어획물 전량압수 등 강력히 대응해 내수면 일대서의 어업질서를 도모키로 했다.

외국인 주부여성 인권·권익보호 전개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6일 전남도 외국인 주부 사회안전망 구축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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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일 도청회의실에서 도내 남녀지도자, 이주여성, 사회복지기관·단체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결혼 이주여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사단법인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호남대학교 오승환 교수의 진행으로 이민아 변호사의 \\\'국제결혼과 법률문제\\\', 카톨릭광주대교구 심 스테파니아 수녀의 \\\'국제결혼과 여성폭력\\\', 이미숙 소아정신과 의사의 \\\'국제결혼 이주가정의 자녀문제\\\'를 보건복지부 김혜선 여성정책담당관의 \\\'이주여성에 대한 정부시책 추진방향\\\' 등 연구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회도 개최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대표는 \\\'이주의 여성화와 국제결혼\\\'이라는 기조강연에서 \\\"국제결혼의 유형, 국제결혼으로 유입된 이주여성의 실태와 인권문제 등 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정착과 통합을 위한 과제와 대안을 문화적, 복지-인권적, 법과 제도적, 여성운동 차원 등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시각변화와 이주여성의 문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도의 이번 워크샵은 국제결혼을 통해 도내에 정착했으나 사회적 무관심과 문화적 갈등, 경제적 곤란, 각종 여성폭력 등에 시달리고 있는 외국인 주부 여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목적을 두었다.

도내에는 올 2월말 현재 2천99세대의 외국인 주부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이주여성들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이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부적응, 언어소통, 자녀문제 등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를위해 도는 올해‘외국인 주부가정 생활실태와 복지욕구조사’와 이들 자녀의‘발달장애 심리치료사업’,‘외국인 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 등 다양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에서도 올해부터 이주여성에 대한 실태조사와 한글교육, 가족생활상담, 출산도우미 파송 등 국제결혼 이주여성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유·도선 등 시군 합동 안전점검 착수 【재난재해】-607-3823
-전남도, 유선장 등 8개시군 14개소 대상 안전점검 지도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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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수면 유·도선장과 수상레저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도점검에 나섰다.

전남도는 수상레저사업의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도내 유선장 2개소와 수상레저사업장 12개소 등 모두 8개시군 1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선박검사 및 안전검사 실시여부를 비롯해 인명구조요원 확보 및 보험가입 실효성 여부, 선착장시설의 안전성 및 안전시설, 운항중 대형사고 위험이 큰 취약선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또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비상구조장비의 비치기준과 비치 및 즉시 출동가능성, 수질오염 분야, 기타 사업자의 위법·부당 영업행위 등 전반에 걸쳐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함은 물론 사업면허 또는 안전검사 미필선박의 영업행위의 경우 즉시 운항정지와 함께 사업자를 고발조치 하고 인명 구조장비의 노후 또는 미비선박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 중국 관광객 유치 성과 속속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오는30일 전세기편으로 대규모 중국관광객 전남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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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세계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중국 관광시장 공략이 점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중국 광동성 광저우 OTTC여행사에서 주관해 전세기편으로 170여명의 대규모 관광객이 4박5일 일정으로 광주공항을 통해 전남 관광길에 나선다.

이같은 중국관광객의 전남유치는 도가 지난달 중국의 북경과 광동, 심천, 천진시의 유력한 여행사 대표 13명을 초청,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광주시 남구 소재 정율성 생가와 해남 공룡화석지, 대흥사, 완도의 해신 드라마 촬영장 등 중국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팸투어 결과 성과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그동안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절강성 항주시와 영파시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관광관련 국제행사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전략마련을 추진해 왔었다.

도는 올해도 중국인 관광상품개발과 중국 여행사 팸투어, 현지관광설명회 등을 갖고 여름에는 북경 등 중국 내륙지역을 대상으로 섬을 이용한 해수욕장 등 테마관광상품을 개발, 대중국 공략길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특히 앞으로 10년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의 50%를 전남에 유치한다는 목표아래 올해부터 2007년까지 3년동안 중국관광객 취향에 맞는 각종 서비스의 개선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전략을 구사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전세기 취향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 중국관광객이 호감을 갖는 정율성 생가가 있는 광주 남구청과 협의해 더욱 공세적인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목포신항, 불특정 잠재고객 확보 비지땀 【해양항만】-607-2243
-전남도, 서울 등 대도시 대형 홍보박스 설치 서남권 중추항 부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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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목포신항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 및 불특정 잠재고객 유치를 위해 대형 홍보박스를 설치, 목포신항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고객확보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수도권 선·화주사무실이 몰려있는 인근 지하철역과 대중국 환적화물 등 유치를 위해 광주공항에 목포신항 홍보용 대형 라이트박스를 설치해 목포신항 홍보로 물동량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될 광고물은 실내 벽면부착용 대형라이트 박스 광고물로 총 4개소중 서울의 국내외 주요 선·화주가 이용하고 있는 지하철역인 종로3가와 서울시청, 을지로역의 주요통로와 대중국 환적화물 등을 타깃으로 광주공항 2층 대합실에 이달부터 1년간 설치하게 된다.

도는 또 국내 7대 신항만인 목포신항이 지난해 개장됐으나 신설항만인 관계로 주변항만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이번 광고를 통해 동북아시대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컨테이너화물 및 자동차, 석재화물을 취급하는 다목적부두인 목포신항의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한편 목포신항은 국내 최초의 민자항만으로 다목적부두 등 4선석이 지난해 개장됐으나 목포항 개항 108년만에 첫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신설되는 등 점차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특히 전남도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중국 포트세일에 나선결과 주력화물인 석재 물동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에 서울 등 목포신항 홍보 효과와 함께 올 물동량 목표인 1,800천RT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가 목포신항 활성화의 원년으로 보고 국내외에 지속적인 포트세일을 실시해 서남권의 중추항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객확보활동을 펴겠다\\\"고 밝혔다.


한방건강증진 HUB보건소 전국 최다 선정 【보건위생과】-607-4517
-전남도, 전국 보건소중 나주, 화순, 장흥, 신안 등 4개 보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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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3개소를 선정 운영하는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 공모결과 전남도에서 나주와 화순, 장흥, 신안 등 4개보건소가 확정돼 전국 최다 선정은 물론 2005년 한방공공보건사업과 관련된 국비 5억8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는 그동안 환자중심의 진료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손쉽고 폭넓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허브보건소는 보건소내 한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을 한팀으로 하는 한방건강증진 전담사업팀을 구성, 한방이식교실을 비롯 추나교실, 중풍교실 등 다양한 한방프로그램을 적용해 지역특성과 고령사회에 대비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도내 22개 전 보건소와 도서 및 취약지역 보건지소 58개소에서는 내원환자에 대한 한방진료는 물론 한방금연교실, 기공제조교실, 사상체질교실, 한방육아교실 등 8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도는 또 지난98년부터 도서 등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한의사를 우선 배치해 현재 153명의 공중보건한의사가 보건기관에서 다양한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도내 전 보건기관에 공중보건한의사를 배치, 주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광홍보관, 최우수 홍보상 수상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2005대구투어엑스포서 남도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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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관광협회와 (주)KOTPA가 주관해 개최한 2005 대구투어 엑스포 행사장에서 최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3일까지 4일동안 대구전시컨벤션센터 1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13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 가운데 외국인 2천명을 포함한 3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 국내외 관광의 이모저모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전남홍보관은 자연이 살아있어 체험관광이 가능한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소개한 남도스케치와 남도체험관광 종합가이드북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전남도 특산품인 장흥표고버섯세트를 비롯 보성녹차, 순천 명설차 등을 전시홍보 및 시음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부산국제관광전, 서울국제관광전 등 전남관광홍보관을 남도만의 독특한 컨셉을 잡아 우수 홍보관으로 자리매김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단합과 화합의 한마당 연출 【방호구조과】-360-0821
-전남도, 7일 강진군 군동면 탐진강고수부지서 평소 연마 기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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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방현장활동에서 연마한 기술능력과 체력을 통해 조직의 단합을 도모할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7일 강진군 군동면 탐진강 고수부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원, 시장군수, 의용소방대원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현장 활동에 필요한 체력과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명구조 및 교통사고처리 등 9종의 시범훈련이 전개됐다.

또 고층인명구조와 구조견 인명검색, 화재진압기술 및 게임 등 6종을 시군별로 나눠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맘껏 뽐냈다.

부대행사로 고가 사다리차와 구급 장비 등 첨단장비를 전시하고 소방안전체험 학습장을 운영,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화재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박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몇 년간이 전남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친환경농업으로 농촌을 살리고 서남해안 섬을 개발 해양레저도시건설과 광양만권 목포권 등 균형있는 지역개발은 물론 기업창출로 전남을 변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소방방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한편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위한 주민계도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데 이어 강원도 양양지역 산불로 인한 재난지역선포에 따라 1천200만원의 재해 의연금도 강원도에 기탁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의용소방대는 시.군읍면별로 조직돼 있으며 392개대 1만1천610명이 지역방제와 사회봉사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3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보건위생과】-607-4517
-전남도, 미숙아 등 모자보건사업 중점 추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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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33회 보건의 날 및 제57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 무안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민 보건향상 및 위생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계공무원과 민간인, 보건관련협회·단체직원 등 56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올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설정한 \\\'모든 엄마와 아이를 소중하게\\\'라는 주제에 맞춰 임산부·영유아 건강진단,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키로 결의했다.

도는 특히 4월을 보건의 달로 정해 건강증진 및 질병에 대한 도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 병원선과 22개 시군보건소가 참여하는 무료 순회진료 및 방문보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각종 보건교육 등을 통한 대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신보, 올들어 71억 보증실적 거양 【기업경제과】-607-4231
-전남도, 올 1/4분기 260개업체 71억원 전년동기대비 3.5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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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1/4분기 보증공급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신보에 따르면 올 1/4분기 보증공급액이 재래시장의 특화보증 및 소기업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의 적극적인 보증운용으로 260개업체 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배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3월부터 6개월간 실시하는 특례보증 실적은 3월 한달동안 110개업체 27억원으로 이 지역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전남신보는 올 8월까지 실시하는 특례보증 시행기간동안 150억원의 특례보증 공급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같은 전남신보의 보증은 실효성 있는 높은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생친화적, 소액다건주의 보증으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수부진으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 보증신청시 재단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해당금융기관 점포에서 신속히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보증제도를 선보여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남신보 관계자는 “지금까지 재단설립이후 지역 영세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기업이 보증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보증제도를 개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9구급대원 신변위협 안전장치 호소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폭행 등 피해최소화를 위한 자체 방지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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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119구급활동 과정에서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폭행 등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피해최소화를 위한 자체 방지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의 경우 85개 구급대에 320명의 대원들이 배치돼 각종 위험상황에 처한 인명을 구조하는데 분초를 다투며 도민안전의 파수꾼으로 구급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돌발적인 봉변을 당해 구급업무수행에 역행하는 사례들이 잇따라 안전장치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이달초 목포에서 부부싸움으로 부인이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2명이 응급처치 순간 남편 김모씨가 흉기를 들고 구급대원을 위협, 허리를 다친 사례가 발생해 남편이 폭행혐의로 구속 검찰에 송치된바 있다.

이밖에 구급차를 가로막고 시비를 거는가 하면 만취상태로 욕설과 고함, 추태, 멱살을 잡고 손찌검하거나 심지어 환자운반용 들것 등을 빼앗아 던져 구급차를 손상시키는 직무방해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대해 도소방본부는 119상황실 구급요청시 범죄현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파악과 동시에 구급대와 경찰에 신속하게 전파해 동시출동체제를 구축하는 등 자체방지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우선 여자구급대원의 단독적인 현장 접근 금지와 체포 가능한 현행범의 경우 체포후 즉각적인 경찰인계와 구급현장 도착후 구급차 경광등 및 싸이렌 작동으로 자발적인 주민동원 유도, 사고부상 난폭환자의 병원이송시 반드시 경찰관을 구급차에 동승토록 했다.

특히 범죄현장에서 사진 및 비디오 촬영, 녹취록 등 물증과 목격자 등을 확보해 법정참고인 진술시 철저히 대처함은 물론 구급대원의 범죄현장 보존과 현장 활동중 피해사고 방지요령에 대해 경찰관서 과학수사 및 여경기동수사대 간부를 초청, 현장대처능력에 따른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농기원, \\\'친환경농업 실천\\\' 소형책자 발간 【농기원】-330-2758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및 농자재 알기쉽게 정리 백서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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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농업 실천기술을 한 눈에 알아보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 이렇게 실천합시다\\\'란 소형 책자를 발간,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에 도농기원이 발간한 \\\'친환경농업 이렇게 실천합시다\\\'의 책자는 시장개방과 자유무역 협정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농업이 선진농업국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친환경 고품질 쌀과 딸기, 배 등 과채류 생산과 친환경 농자재 이용 요령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벼농사의 경우 친환경 쌀 인증 목표를 재배면적의 30%인 57,000ha를 추진하기 위한 땅심 높이기와 자운영 재배법, 튼튼한 모 기르기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손쉽게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쌀겨농법, 오리농법, 미생물제를 이용한 잡초 방제기술 등을 담고 있다.

또 시설원예의 경우 연작피해 방지를 위한 염류피해 예방법과 태양열을 이용한 토양 소독기술, 오이 흰가루병과 토마토 잎곰팡이병 예방을 위한 산화전위수 활용법,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등을 이용한 응애와 진딧물 방제요령 등 새로운 천적이용 기술을 알기쉽게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초보자도 간편하게 친환경농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친환경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키가 작은 풀을 과원에 심는 초생재배를 원칙으로 한 과수원 토양관리 요령과 과수의 새싹 이 나오기 전에 해야할 월동 병해충 방제법을 소개했다.

또한 농약과 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거나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 기술을 비롯 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부엽토 속에서 배양시킨 토착 미생물 배양체 제조 방법과 활용법, 죽순이나 칡덩굴, 오이, 호박 등의 줄기를 이용한 천혜녹즙 제조 방법과 활용법, 한방영양제의 제조법과 활용 방법을 담고 있다.

도농기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생명식품 생산을 위한 이번 소형책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려는 농업인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도단위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5 전남도 품질경영 한마당 잔치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고객지향적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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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될 2005 전라남도 품질경영대회가 오는 6월 광주시 중소기업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고객 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해 실시될 이번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대회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우수상 이상 분임조의 경우 오는 9월 개최될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에 노력한 공정별 애로극복사례 및 실패사례 등 타 분임조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실감있게 발표함은 물론 으뜸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유효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두 6개부문으로 나눠 실시될 분임조 개선사례분야는 현장부문을 비롯 설비, 사무·서비스, 건설, 공기업·공공기관부문 등이 해당되며 참가를 신청한 대상업체는 한국표준협회에 공식등록된 분임조로서 공장당 각 부문별 1개분임조로 오는 18일부터 3일간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식기반형 우수분임조를 적극 발굴함은 물론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차원높은 기업경영의 품질향상을 이룰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도·농연계 농촌 소득화사업 집중 육성 【농업정책과】-607-4338
-전남도, 올해 녹색농촌체험마을 4개소, 농촌체험농장 20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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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5일근무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흡수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녹색농촌체험마을 4개소와 농촌체험농장 20개소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미 지난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녹색농촌체험마을 6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어린이들 학습차원의 가족단위 농촌관광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체험농장 40개소를 조성한바 있다.
도는 이같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결과 체험관광객이 사업시행전보다 4배이상 증가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또한 마을당 평균 3천700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2002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영암군 덕진면 영보마을의 경우 논둑길 걷기, 올챙이 잡기 등 도시민이 원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1천500명의 도시민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크게 늘어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사업대상지인 나주시 노안면 계량마을은 지난 한해만도 6천800명이 마을을 방문, 보리캐기를 비롯 고추따기, 가족신문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소득중 일부를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해 마을장기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마을 브랜드를 개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농촌체험농장조성사업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객이 2배정도 늘었고 호당 평균 1천600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화순군 북면 원리 정연균씨가 농특산물판매로 1억7천500만원에 이르는 최고의 소득을 거두기도 했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 지도자 및 주민교육을 강화해 관광마인드를 고취시킴은 물론 농촌다움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등 향토자원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웰빙 농특산물 가공판매사업과 민박, 음식물 판매 등 농업과 2.3차산업을 연계한 복합사업화를 유도해 휴양·체험공간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해 1사1촌 자매결연 운동과 연계함으로써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모두 상생하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오는 2013년까지 녹색농촌체험마을 85개소와 2007년까지 농촌체험농장 100개소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서남해안 개발 발전방안 모색 【기획관】-607-4599
-전남도, 오는 13일 지역발전전문가 등 70여명 참석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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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남해안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 지역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서남해안 개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오는 13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서남해안을 끼고 있는 16개시군 시장군수, 전남발전 정책자문위원, 광전연 지역개발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도는 이날 그동안 추진해 왔던 서남해안 관련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물류 및 해양관련·산업을 비롯 해양관광, 어촌소득증대 및 어촌정주기반조성 등 시군의 해양관련 역점추진 사업에 대한 발표를 갖고 참석자의 자유토론을 전개한다.
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사업별로 분산된 사업들을 찾아 이를 서로 연계시킴은 물론 권역별로 클러스트화해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발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또 서남해안을 끼고 있는 16개시군을 제외한 나주와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장성 등에 포함된 6개시군도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광주근교권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도 갖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서남해안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립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시책들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고품질 국화생산위해 기술 지원 등 종합컨설팅 절실
 전남농기원 국화특화사업단 원스톱 서비스 호응
 생산에서 수출까지 맞춤형 지원
 
 전남지역 꽃 수출 품목 가운데 수출량 1위인 국화의 묘를 농가에서 직접 생산,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커 전문기관이 조직배양 묘를 직접 생산해 보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친환경 국화 생산과 연작 장해를 없애기위해서는 양액 재배법을 널리 보급시켜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남도농업기술원 국화특화사업단(단장 강종구 순천대 교수)에 따르면 국화 수출량이 가장 많은 무안군 등 전남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국화 묘를 농가에서 자가 생산하고 있다는 것.
 농가에서 삽수 채취용 국화 모수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키가 자라지 않는 왜화증(viroid)에 걸리는 한편 어린 겯가지가 발생하여 품질이 떨어지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후대에 계속적으로 옮겨가 고품질 국화 생산이 어렵게 된다.
 이에따라 국화사업단은 현재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국화 모주 135만주를 교체하기위해 대대적인 조직배양 우량묘 생산 사업에 착수했다.
 또 국화사업단과 함께 활동중인 무안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모수 갱신용 조직배양 묘를 생산하여 수출단지에 보급하고 있다.
 국화사업단은 또 “현재 국화 재배농가는 일반 재배로 고품질 국화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친환경 국화 생산과 연작장해 해결을 위해서 양액재배와 토양관비재배로 무기양분을 최소량만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국화사업단은 현장에서 직접 기술지원을 해 고품질 국화생산은 물론 시비 절감효과를 거둬 농민들의 생산성을 높여주고 있다.
 국화사업단은 특히 지역 특화품목인 국화에 대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농가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과 경영·정보 등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국화특화사업단은 올해 병해충 발생 예찰기술 및 약제 안전사용과 방제 방법에대해 기술지원하고 수확 전 병해충 발생을 정밀진단해 수출시장을 확고히 하기로 했다.
 국화특화사업단은 농업기술원 관계관, 농과대학 교수, 국화재배 및 유통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남 지역의 지난해 국화 수출실적은 65만9천달러로 화훼가운데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대륜국화는 수출농산물로 유일하게 국내가격 보다 2배 가량 높은 가격을 받고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효자품목이다.
 국화특화사업단 강종구 단장은 “국화 수출단지에 대한 종합컨설팅과 조직배양 무병묘 보급이 이루어지면 품질 향상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투자 MOA체결【레저도시】-607-3746
-전남도, 롯데·중동·일본 등 국내외 유수기업 투자참여 공동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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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최대 역점사업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할 국내외 유수의 민간기업 및 공사 등 모두 18개사와 11일 투자합의각서(MOA)가 체결되는 등 레저도시 건설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영암과 해남군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할 국내외 유수민간기업 및 공사 등과 공동으로 투자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체결식에서는 국내의 경우 금호산업을 비롯 한화국토개발,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11개 민간기업과 한국관광공사, 전남개발공사 등이 참여했다.

또 외국기업으로는 미국 Rockingham사, 중동 아랍에미리트 빈오메르 홀딩그룹, 일본기업연합 등 7개사가 이번 사업 참여를 위한 투자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와함께 싱가폴은 현재 서남해안 전체 개발마스터 플랜이 수립중에 있어 앞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지역을 포함해 다이아몬드 제도 등 개발에 공식참여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날 서명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시범사업으로 지정을 획득한 후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에대한 타당성분석을 거친뒤 구체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도가 이같이 참여기업을 국내외 다수기업과 공사 등으로 다양화한 것은 독점적 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고 투자이행 촉진 및 최소한의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참여기업들은 전남도에서 구상중인 개발예정지 3천만평을 대상으로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따른 시범사업을 신청하게 되며 향후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 개발계획수립 과정에서 대상사업의 규모와 범위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특히 오는 6월 시범사업이 지정된 후 사업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구체적으로 참여기업이 확정될 경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개발을 전담하게 될 별도법인이 설립돼 도시개발특별법에 의거 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신청, 실시계획 승인신청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따라서 정부와 전남도는 앞으로 사업타당성조사 및 개발계획수립에 소요될 예산과 개발지역 인근 인프라확충, 각종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관련부서 인력확대 개편 등을 서두기로 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가 수차례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의사와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사업이 가시화될 경우 중앙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이 강구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J프로젝트는 전남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차대한 프로젝트로 2020년에 이르러 2-30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1천만명 이상의 관람객 유치로 연간 3조원의 조세수입을 올려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성인권지킴이 \\\'나누리 상담소\\\' 11일 개소 【여성정책】-607-4437
-전남도, 성매매피해여성 현장상담센터 전남최초 순천서 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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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피해여성 보호 및 탈 성매매 유도 등으로 여성인권지킴이가 될 성매매현장상담소인 여성인권지원센터 \\\'나누리 상담소\\\'가 11일 순천시 중앙동에서 처음으로 둥지를 틀었다

나누리상담소 (소장 이순심)는 이날 오후 순천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부인 최수복 여사를 비롯 조충훈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 경찰서장 등 각계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첫 업무를 개시한다.

이날 개소한 상담소는 전화·면접 상담실을 두고 소장과 전문상담원 4명이 상근해 성매매업소에 종사하는 성매매피해여성들에 대한 현장방문상담과 함께 피해여성에게는 법률 및 의료지원도 하게 된다.

또한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강금, 성매매강요 등 인권유린상황에 조기 개입하여 피해여성을 긴급구조, 보호, 쉼터연계는 물론 피해여성의 자활자립능력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사업장과 연계업무도 병행 수행한다

아울러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조사·연구활동 및 성매매사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순천 여성인권지원센터는 탈 성매매를 위한 피해여성상담을 위해 전화 061- 753-3644을 개설, 위기상담 및 피해여성 구출 등을 위해 상시 대기하고 있어 상담을 원하는 여성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우리사회 유흥 향락산업의 급격한 확대와 개방적 성 의식 확산과 함께 황금만능적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성매매가 급격히 증가해 청소년들의 성 산업 유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한 우리지역의 디딤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지역 군 장병 전남관광홍보맨으로 【민방위과】-607-3812
-전남도, 도내 문화유적 및 주요 산업시설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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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체류한 향토방위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문화유적 탐방 등 장병들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이들을 전남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현재 목포해역방어사령부에 근무중인 타지역 출신 모범장병 40명을 추천받아 12일부터 이틀동안 다산초당을 비롯 청자박물관, 낙안읍성, 보성녹차밭, 오동도 등 도내 문화유적과 주요산업시설을 탐방한다.

지난2003년 처음 실시된 이 사업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자신의 근무지역에 대한 이해증진, 관·군유대강화, 지역에 대한 홍보 및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도는 그동안 육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연2회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사업규모 및 대상을 확대해 해군과 전투경찰을 포함해 연4회 실시키로 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육군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도내 주요 산업시설과 문화유적지 답사 등 전남의 발전상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전남도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함께 산업 및 문화시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전역시 전남도 홍보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업성과를 분석해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군과 지역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남지역을 올바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도내 문화유적을 탐방토록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새로운 대 전남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도여성회관, 자원봉사 체험단 운영 【여성회관】-676-3185
-전남도, 미인가 사회복지시설 나눔·섬김·봉사정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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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이 도내 미인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체험단을 운영 나눔과 섬김 등 본격적인 이웃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도여성회관은 12일 하루동안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한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장흥군 안양면 소재 노인시설인 안양사랑의 집에 기거한 노인28명과 장애인 시설인 안양 소망의 집에 기거한 장애인 등 모두 37명을 대상으로 도내 자원봉사 회원 40명이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자원봉사 대상시설은 현재 미 인가사회복지시설로 장흥 안양면에 소재한 시설로 다른 인가 시설보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1일부터 사회복지시설로 정식 인가를 받게 된다.

한편 도여성회관은 올 상반기 장애인과 양로원에 기거한 전원을 대상으로 말벗 봉사를 비롯 목욕봉사 등 봄철 필요한 시설봉사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수용인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일반 주민들보다 의료혜택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목포 동신대 한방병원장을 초빙, 목욕봉사가 끝난 뒤 수용자들을 상대로 의료봉사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하반기도 중·동부권 지역중 오지 및 낙도지역 1개소를 선정해 이지역에 거주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세대에세 김치 담가드리기, 이불 빨래, 도배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상황실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투자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이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 시범사업에 국내외 유수기업이 참여함에 따라 시범사업 선정의 당위성은 물론 사업추진의 신뢰성이 확보됐다는 큰 의미를 안고있다\\\"고 말하고 \\\"이날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비롯 전남의 해안가를 연결하는 서남해안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을 의미해 장차 동북아 관광허브로 성장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타당성조사와 개발계획 수립에 소요될 비용에 대해 국비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로 및 공항, 항만 등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SOC확충이 필수적으로 보고 앞으로 중앙정부와 해남, 영암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주변 SOC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
2012 세계박람회 추진상황 점검 【엑스포지원】-607-4261
-전남도, 기관간 역할분담 및 당면현안 사항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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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도청상황실에서 해양수산부, 여수해양수산청, 전남도, 여수시 등 4개 기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상황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김덕일 유치기획단장 및 기획단 추진팀장, 여수해양수산청장, 도의 관련실국장, 여수시장과 관련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대책에 대한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유치를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하면서 \\\"최근 BIE동향을 보면, 불가리아, 폴란드, 이란 등 경쟁국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였고, 특히 주요 SOC 확충방안과 구미 선진국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개발을 강조하면서 여수시에 도시정비사업을 서둘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추진주체간 역할 분담은 해양수산부에서는 주제개발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 준비활동과 여수역사 이전 및 여수신항 정비사업 등 박람회 부지조성, 외교활동을 전담하며, 전남도에서는 개최후보지권의 주요 SOC 조기확충 및 국내 유치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또 여수시에서는 덕충동 재개발 사업 등 도시개발사업과 시내교통망 정비사업, 후보지 녹화 및 미관정비사업, 시민질서운동 등 개최후보도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고 이를 4월중에 협약으로 문서화하기로 했다.

주요 SOC 조기확충사업은 BIE실사이전까지 조기확충 해야할 사업을 선정하여 예산을 집중투입하기로 하였으며 후보지에 해양박물관, 크루즈전용부두 등 해양관광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공동노력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중앙유치위원회 등 중앙의 유치추진체제를 조속히 구축해
정부차원의 조속한 대책마련 및 치밀한 유치활동을 펴기로 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앞으로 고위정책협의회 구성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남해안의 해양수산자원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2012년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남해안이 동북아 물류 및 관광의 중심지가 되는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가져다 줄 미래 전략사업이라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쌀 친환경생산 쌀겨농법 가장 선호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조사결과 쌀겨농법 3천829핵타로 48.9%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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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희망농법을 조사한 결과 농가들이 쌀겨농법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3월부터 한달동안 도내 21개 시군에 지원하고 있는 광역시범단지를 비롯 소규모단지 등 260개단지 1만2천700여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쌀 생산 희망농법을 조사한 결과 총재배 대상면적 7천825핵타중에서 쌀겨농법이 48.9%인 3천829핵타에 재배를 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음으로 EM당밀농법으로 18.5%인 1천446핵타를 비롯 우렁이농법 15.9%인 1천244핵타, 오리농법이 12.4%인 970핵타로 이들 4개농법이 7천489핵타로 전체 대상면적의 95.7%를 차지했으며 종이멀칭 등 기타농법이 4.3%인 336핵타의 재배를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같은 농법에 소요될 친환경농자재는 핵타당 기준으로 쌀겨농법 3톤을 비롯 EM당밀농법은 300리터, 우렁이농법은 50키로그람, 오리농법 300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 단지들이 농협을 통해 공동구매하는 방식으로 농자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을 본격 추진하는 첫 해로서 대부분의 농가들이 그동안 재배 경험을 통해 정착된 농법을 선호하고 있어 영농지도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 영농시기에 행정 및 지도, 농협 1시군 담당자들이 현장지도에 나서 올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천-화양 백야대교간 연륙교 14일 준공 【도로교통과】-607-4876
-전남도, 377억 투입 닐센아치교량 최신 건설공법 및 첨단기술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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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양면 안포리에서 화정면 백야리간 백야대교의 연륙교 가설공사가 착공 5년만인 오는 14일 준공식을 가진다.

총사업비 377억원을 투입 지난2000년 6월 착공한 백야대교는 최대경간장 183미터에 이르는 닐센아치교량으로 외형적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최신 건설공법과 첨단기술이 집약된 교량이다.

가막만에 접한 백야도는 인구 476명으로 전복과 해조류 양식장 등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앞으로 교통까지 편리해 소득증대에 획기적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백야대교는 여수와 고흥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예정인 11개교량중 처음 만들어진 교량으로 나머지 10개 교량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2010년까지 가설되며 이곳은 아름다운 교량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현재 공사중인 여수 돌산읍∼화태도(길이 460m)는 서해대교와 같은 사장교로, 또 고흥군 영남면∼적금도(길이 1340m)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같은 현수교로 2011년까지 완공한다.

또한 화태도∼화정면 월호리∼개도 2곳은 기본설계중이고 나머지 6개는 기본계획중으로 2011년까지 완공된다. 다리사업비는 국도 77호선에 접해 있어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지난해 전체 화재 주말 28% 차지 【방호구조과】-360-0892
-전남도, 지난해 1천343건 발생 최근 10년간 연평균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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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5일근무제 본격시행과 함께 차량의 연쇄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한해동안 차량으로 인한 화재가 전년도에 비해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소방본부가 발행한 2004년도 화재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화재건수 112건으로 집계돼 요일별 고른 발생비율을 보이고 있으나 특히 주말에 전체 28%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후 3시에서 5시사이 가장 많은 12.7%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원인별로는 전기화재가 25.6%인 34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촌지역이 많은 전남도의 특성상 불티관련 화재가 180건인 13.4%를 차지했다.

특히 고의적인 의도에서 저지른 방화는 108건으로 이 가운데 가정불화와 비관자살, 정신이상 등이 34.3%인 37건이 발생한 반면 미상인의 순간적 충동과 사회불만표출을 위해 71건이 자행돼 미상인의 불만표출과 가정불화가 방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주된 요인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에서 382건인 28.4%가 발생한데 이어 차량 17.9%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신고후 5분이내가 783건으로 전체 58.3%를 차지했으며 10분이내 27.5%, 20분이내 11.8%, 20분이상 소요된 경우가 25건으로 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의 면적과 인구 등 지표와 화재를 비교할 경우 1천509명당 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2만2천735명당 1명의 사상자와 245명당 1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10년간 도내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지난95년 1천213건에서 지난해는 1천343건으로 늘어 연평균 1.6%의 증가율을 보였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갈수록 화재발생의 비율에 비해 늘어나는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비롯한 주택화재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경각심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수입수산물 국산둔갑 명예감시원 뜬다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수입산 수산물 국산둔갑 등 위장판매행위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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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수입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가격부당인상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지도단속반을 편성, 나주와 목포 등 5개시군씩 2개반으로 나눠 오는 14일까지 45명의 단속요원을 투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혼합 위장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와 원산지 표시방법의 적정성 여부, 허위위장표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역점을 두고 특히 횟집과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지도단속의 차별적 전략으로 실질적인 수시·정기적인 단속을 병행실시해 산발적인 단속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실시로 수산물원산지표시가 완전 정착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단속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허위 및 위장표시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의 벌금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 어린이 기호식품 일제 점검 【보건위생과】-607-2432
-전남도, 담배형태의 과자류 제품판매 등 부정불량식품 점검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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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어린이 기호식품 등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전남도는 12일부터 3일간 도내 초등학교 주변 및 행락지 식품판매·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명예식품위생감시원 70명과 공무원 31명 등 모두 101명의 단속반이 투입된 가운데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펼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무표시 제품취급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흡연호기심 유발 등 담배형태의 과자류 판매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는 12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명예식품감시원 7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기본이론을 비롯 수거검사 및 부정불량식품 신고요령 등 직무교육을 가졌다.

한편 도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라며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성명서 발표 【혁신분권】-607-4289
-전남도, 낙후지역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공공기관 배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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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박계동의원의 질의로 드러난 정부의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역별 이전계획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전남도가 강력 반박하고 나섰다.

박래영 전남도자치행정국장은 13일 박준영 도지사를 대신해 발표한 수도권소재 공공기관 이전관련 성명서를 통해 이해찬 총리의 부인으로 정부에서 최종 검토되고 있는 이전계획안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구상 자체가 정부의 균형발전 의지에 크나큰 의구심을 들게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박국장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국토균형발전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큰 명분아래 출발한 국정목표인점을 감안해 지역별 낙후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객관적인 낙후도를 고려해 호남지역과 강원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공공기관이 배정돼야함은 물론 지역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공공기관이 배치돼 지역의 낙후와 불균형을 시정하는 기폭제가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같은 기준과 원칙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이 정치적 원리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는 의혹을 갖지 않을 수 없고 이에대한 결과를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전남도는 낙후도 1위인 전남에 지역성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대형기관과 지역연계성을 감안한 에너지, IT, BT, 농업기술분야 기관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함은 물론 대형기관으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 15개 기관이상 전남에 배치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최고 품질 프리미엄급 쌀 생산 【농업기술원】330-2752-
-전남도, 전국 최고의 쌀 생산 프로젝트 추진 품질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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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고의 쌀 품질 극대화를 위해 다수확 위주의 증산에서 벗어나 농약과 비료를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급 쌀을 생산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최고의 쌀 생산은 농촌진흥청의 쌀 혁명을 위한 쌀 프로젝트로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하여 최고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입쌀 시판에 대비한 품질 혁신으로 전남 쌀의 일대 변신을 모색키로 했다.

전국 최고의 쌀 생산은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이 일반쌀의 경우 6.3-8.2%에서 일본의 최고급 쌀과 같은 6.5%이하로 줄이고 동할미나 싸라기가 없이 완전한 쌀의 비율이 95% 이상이며 품종 혼입율을 0% 수준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최고 쌀 생산 시범단지는 모 기르기와 모내기, 물관리 등 주요 기술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재배 품종도 강진군은 동진1호, 나주시는 일미벼로 밥맛이 좋은 1개 품종을 선정, 단지별로 100ha씩 200ha를 집단재배키로 했다.

특히 쌀 품질과 병해충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질소비료 시용량을 관행 11kg/10a에서 7-9kg/10a으로 줄여 필지별 비옥도와 수질을 종합한 정밀토양검정 실시 결과에 따라 필지별로 시비처방서가 발부되고 농가에서는 처방서에 따라 비료를 주는 과학영농을 접목한 기술이 정밀하게 실천된다.

또 쌀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 물관리와 병해충 방제도 친환경적으로 하되 적정 사용 및 방제를 원칙으로 하고 등숙기 물관리는 프리미엄급 쌀 생산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등숙기간 중 수확작업에 지장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게 된다.

최고 쌀 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농업인과 RPC간의 협약을 체결하며 RPC에서는 정상적으로 재배 관리된 벼를 최고 쌀 생산단지 운영과 기술지원 및 품질인증 협약을 농촌진흥청과 체결하고 인근 농업인들의 교육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미질에 영향을 미치는 수확 후 관리에서도 수확은 콤바인으로 공동작업을 하되 농협RPC와 연계해 전량 산물수매를 원칙으로 하고 건조와 저장은 자연통풍 순환건조 방법과 저온저장으로 미질이 오래토록 변하지 않게 하며 완전미 도정시설을 이용, 소포장으로 가공 판매하게 된다.

판매는 농촌진흥청이 품질을 인증하여 공동 브랜드화하고 최고 쌀 생산 판매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전국에 홍보되며 회원제 판매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내 백화점에도 판매코너를 마련,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강진과 나주 등 \\\'최고급 쌀 생산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전량 산물수매를 원칙으로 하되 생육단계별로 최고급 프리미엄급 쌀 생산을 위한 농작업을 실천하면서 생산·저장·유통 단계별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무단방치·불법차량 강력 퇴치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도로 및 주택가·공터 등 장기방치차량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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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4월 한달동안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불량청소년 놀이터로 도시환경을 저해하며 교통질서를 문란시킨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단속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이 합동으로 도로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에 방치된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가 이같이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강화하고 나선 것은 지난해말 현재 전남도에 등록된 차량은 56만9천대로 월평균 1천300여대가 증가하고 있으나 각종 세금 및 과태료 체납 등에 따른 자동차 압류로 자진폐차 처리하지 못한 무단방치 차량이 늘어 지난한해 1천997대를 일제정리한바 있다.

도는 올해도 이들 자동차의 정리와 함께 자동차소유자들의 관심을 제고해 무단방치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자 4월 한달동안 불법차량 일제정리기간을 정해 집중단속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노상에 고정시켜 운행외에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을 비롯해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차량 및 불법구조변경 차량 등 불법자동차를 각 시군별로 전담처리반을 편성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무엇보다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의 색출을 위해 생활민원과 직접 관련된 주민신고가 가장 효과적으로 보고 각 시군에 설치된 신고센터 활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 기간동안 소유자의 자진처리를 적극 유도키로 하고 불법자동차로 적발될 경우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을 부과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원적으로 척결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공예품대전 전남도 예선대회 개최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품질고급화 도모 및 우수공예품 판로기반 조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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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우수공예품의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35회 전국 공예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가 다음달 23일부터 8일동안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출품대상품목은 전통적 공예기능에 의한 제품 및 향토성과 창의적인 개발상품으로 섬유공예품을 비롯해 목공예품, 칠공예품, 도자공예품 등으로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제품이나 모방품, 부피가 크고 운반이 어려운 제품은 출품작에서 제외된다.

이번 예선대회는 최우수상 1점에 상금 3백만원과 우수상 4명에게 각각 1백만원, 장려상 8명에게는 각각 시상금 50만원씩이 주어지는 등 모두 1천7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도 예선대회 입상작품은 제35회 전국공예품 대전 출품자격을 부여하고 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알선, 디자인, 색상 등 기술지도 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한 판로 및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응모자격은 도내에 사업장 등록 주소를 둔 자로서 공예산업과 관련이 있어야 하며 지역특성을 대표하고 공예산업에 계속 종사할 자에 한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오는 5월 19일부터 이틀동안 도내 각 시군에 출품작을 접수해야 한다.


전남쌀 전년동기대비 35-75% 매출증가 【농업정책과】-607-4499
-전남도, 전국베스트 12 선정 달마지쌀, 드림생미 등 효자노릇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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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실시한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2년연속 전국 최우수 쌀로 선정된 브랜드 쌀이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동안 수도권 TV-CF를 비롯 홈쇼핑, 여성월간지, 지역신문, 인터넷 등에 전국 최우수쌀로 선정된 전남쌀 우수브랜드를 집중 홍보한 결과 시군을 대표한 주력 브랜드의 경우 2003년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평균 1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년연속 전국 최고 브랜드 쌀로 선정된 전남 3대 우수 브랜드 쌀인 달마지쌀과 한눈에 반한쌀, 드림생미의 매출액은 지난2003년과 2004년 1-2월 동기대비 각각 35.5%와 75.4%, 3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전국 최우수브랜드에 대해 집중 홍보한 결과 전남쌀 인지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3월 한달동안 수도권 소비자 0.9%에 해당하는 3천540명을 대상으로 ARS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쌀 소비자중 40-50대가 67.9%로 주 고객층을 이루고 있으며 이중 47.2%가 전라도 쌀을 먹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의 48%가 쌀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밥맛이라고 응답하고 있어 향후 전남쌀의 발전방향은 밥맛을 위주로 한 품질관리가 최우선 과제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한 닐슨미디어 리서치의 TV시청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시청자중 37%가 1회이상 전남쌀 광고를 시청했으며 3회이상 전남쌀 광고시청자는 10%로 나타나 매출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향후 전남쌀 발전방향을 전국 시중유통브랜드 평가에서 전남쌀이 최다 선정되도록 RPC와 협조해 품질관리에 나서는 한편 농업기술원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전남쌀 베스트 10을 선정해 전남쌀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 1천200개 브랜드 쌀 평가에서 베스트 12에 2년연속 선정된 쌀은 5개브랜드로 이중 전남은 3개나 차지해 전남쌀이 전국 전국최고의 쌀이라고 인정을 받도록 앞으로 전국 최고 브랜드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간부공무원 도정 혁신 선도 다짐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과장급이상 50명 \\\'간부공무원 변화와 혁신 특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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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삼성경제연구소 주관으로 담양리조트에서 15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도지사를 비롯 과장급 이상 간부 50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남도가 풍요로운 전남 건설을 위해서 간부들부터 솔선수범이 절대적이라는 인식아래 \\\'간부들의 변화대응 능력과 혁신리더십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것.

또 이번 연수는 삼성의 싱크탱크인 삼성경제연구소가 주관함으로써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의 고객중심 경영, 성과관리시스템 등의 학습을 통해 간부직원들의 혁신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크게 전남도의 \\\'현위치 인식\\\'과 \\\'변화의 방향 모색\\\', \\\'변화를 위한 실천\\\' 세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현위치 인식\\\'에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국내는 물론 전남도가 처한 상황, 사전에 시행한 간부 리더십에 대한 상사와 부하직원의 평가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도 간부들이 직접 중국과 일본 등 경쟁상대국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한 선진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 \\\'변화의 방향\\\'에서는 민간기업들이 고객만족과 변화혁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통해 혁신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함께 \\\'변화를 위한 실천\\\'에서는 10명이 한조가 돼 전남도를 망하게 하는 극단적인 상황과 위협요소를 설정하고 토론을 통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위한 간부들의 혁신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발굴한 혁신방안들을 구체화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의 변화와 혁신교육은 국무총리실을 비롯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서울시에서 이미 실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연수를 통해 도 고위간부들이 변화의 중심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선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비 전국 최다【보건위생과】-607-4228
-전남도, 전체사업비 570억중 20.1%인 115억 지원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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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중인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평가결과 2005년 정부의 전체 사업비 570억원중 20.1%인 115억원을 지원받은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올해 지원된 사업비 가운데 100억원을 건물이 노후화되거나 개보수가 시급한 순천을 비롯 장흥, 진도 등 3개보건소와 완도금당보건지소 등 19개소, 신안수치도보건진료소 등 21개소를 포함 모두 43개 보건기관을 신축해 다목적 보건교육실과 한방진료실 및 물리치료서비스 공간을 확보한 쾌적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15억원을 들여 의료장비 교체 또는 보강 및 보건소와 보건지소간 업무 전산화를 위한 전산망 구축과 보건진료소 PC장비 지원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공공 보건기관의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지난9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759억원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비를 전액 국고로 지원받아 전국 최다 지원은 물론 보건소 21개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129개소를 신증축한데 이어 최신의료장비와 전산장비를 634개소에 지원해 열악한 농어촌지역 보건기관 시설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앞으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연장 실시돼 농어촌지역 보건기관 시설 개선으로 도민들이 쾌적한 의료시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부시장 부군수 회의 개최 【자치행정과】-607-4436
-전남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당면 현안과제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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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 주재로 일선 시군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회의를 갖고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재보궐선거 차질없는 준비 등 당면 현안과제를 시달했다.

이날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오는 30일 실시될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선거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선거 엄정중립은 물론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강화해 공명선거 정착 및 투표율 제고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또 관광개발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관광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규재원사업을 적극 발굴, 국비확보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올해 지역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 부진한 시군이 있어 6월말까지 당초 목표치인 발주 81%와 자금집행 52%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통해 내수촉진의 견인차 역할을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봄철 발생 위험이 높은 구제역 등 악성전염병 재발방지 및 소부루세라병 검색을 강화키로 하고 다음달까지 구제역특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구제역 방역 가상훈련 등 초동방역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했다.

이밖에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를 위해 지난해 희귀난치성 및 만성질환자 적용에 이어 올해는 12세미만 아동에 대해 차상위계층 의료급여를 확대 실시키로 하고 차상위 의료급여지원 대상자 조사 및 발굴에 일선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지사, 연륙교 건설 체류형 관광지 조성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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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여수 화양면에서 가진 백야대교 준공식에 참석 \\\"여수와 고흥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건설예정인 11개 교량중 처음 만들어진 교량으로 나머지 10개 교량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2010년까지 가설되면 이 곳은 아름다운 교량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관광지로 주목받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섬들을 생태 및 문화, 명상 등 테마별로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

박지사는 특히 \\\"우리의 섬은 개발의 소외와 불편한 정주여건 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떠나고 섬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관광자원들이 방치되고 있다\\\"며 \\\"섬과 섬사이를 연결하는 연도교를 건설, 도서·어촌종합개발 사업을 통해 생활, 생산, 복지, 환경시설을 확충해 도서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도청상황실에서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 선수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남드래곤즈는 전남지역 유일한 프로구단으로 이에 걸맞는 도민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이를위해 도지사부터 큰 힘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드래곤즈의 후원회원이 되겠다\\\"고 말하고 \\\"구단측에서도 화답이라도 하듯 허정무 감독이 전남명예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었다며 전남을 알리는데 앞장서줄 것\\\"을 강조.

박지사는 특히 \\\"드래곤즈의 연전연승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 전남도의 명예를 높이는데 힘이 될 것\\\"이라며 \\\"시간나는대로 전남의 현황과 관광여건을 살펴보면서 전남을 알리는데 힘써줄 것\\\"을 말하고 \\\"국민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이므로 전남을 홍보해준다\\\"면 그 성과가 클 것이라며 전남드래곤즈의 승승장구를 기원.

관급공사 지역제한 한도 70억원으로 상향 【회계과】-607-2227
-전남도, 지방 중소건설업체 수주물량 확대 생산유발 효과 상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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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각종 관급공사의 지역제한 한도금액이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향조정돼 지역중소건설업체의 수주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제한 경쟁입찰제도 개선 내용은 지역제한 한도금액을 토목·건축 등 일반공사의 경우 기존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늘리고 포장·철콘 등 전문공사는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조정하되 전기·통신공사는 현행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용역의 경우 현행 3억3천만원을 유지하되 건설기술용역에 한해 1억5천만원에서 2억1천만원으로 상향조정키로 하고 이달 입찰공고시부터 이를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실시돼온 50억원의 지역제한 한도금액은 지난95년 지방자치제 출범시 정해져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한도금액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지역제한 한도금액이 상향조정될 경우 지방 중소건설업체의 수주물량이 현재보다 크게 늘어남은 물론 이에따른 생산 유발효과와 취업 유발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재 화재진압 자위소방대 편성 가동 【소방본부】-360-0822
-전남도, 국가지정문화재 등 303개소 상황발생시 초기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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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강원도 양양 산불화재로 낙산사가 전소되는 등 화재사각지대로 방치된 도내 문화재 화재진압을 위한 자위소방대를 편성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화재발생시 대응여건이 취약한 문화재 시설에 대한 자위소방대 편성 및 소방훈련 실시로 화재진압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이들 문화재를 소방관서와 원거리 위치로 화재발생시 출동시간이 장기소요된데다 도로가 협소하고 계단설치로 소방력의 접근이 어려워 사실상 화재진압의 문제점으로 지적됐었다.

따라서 도 소방본부는 국가지정문화재 등 303개소에 대해서는 대상별 건물동수 위치, 소방시설 현황, 중요문화재 현황 및 비치장소 세부사항, 화재발생시 소방차 접근로 및 부서위치 등 별도카드를 작성, 화재발생시 정보자료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 대규모 건물 등 대상별 1개대이상 10-20명 내외의 승려와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자위소방대원을 편성, 화재, 구조·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와함께 화재진압태세 확립을 위해 화재발생시 사용가능토록 대량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 소방용수도 확보토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밖에 산불발생시 접근방법의 유사시 소방차 배치장소, 인명 및 재산피해방지를 위한 대응방안, 산불취약지역내 민가 등 방어선 등 화재진압을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서울 시군구 자매결연 체결 【기획관실】-607-4653
-전남도, 자매결연 협정서 11쌍 등 모두 26개 시군구 협정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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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이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우호교류 협력사업 확대추진을 위해 양시도 시군간 대대적인 합동 자매결연 체결행사를 갖는다.

전남도는 오는 18일 갖게될 서울구청과 합동 자매결연 협정식에서는 서울시의 경우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구청장, 시 관계자 등 80명과 전남도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시장군수, 도간부 등 84명 등 모두 164명이 참석, 자매결연 체결식과 함께 복지시설 위문품 기증, 기자회견 등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전남도·서울시 우호교류협정을 더 확대하는 것으로 자매결연 협정서 11쌍과 우호교류 협정서 2쌍 등 모두 26개 시군구가 이날 협정을 체결한다.

특히 친환경농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로서는 서울시와 우호협력을 통한 농산물직거래 판매나 수학여행 등 문화·관광·체험 등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양 시도간 발전과 화합을 위해 경제,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이에앞서 지난해말 전남도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농산물직거래 장터 개설 등 13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시장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자매결연식 행사에 앞서 구청장 등과 함께 망월동 5.18묘지를 찾아 참배한데 이어 도청회의실에서 서울·전남 기자단을 초청한 가운데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오후에는 장성 학사농장과 구청장들의 자매결연 시군을 방문하는 등 현장방문활동을 갖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계기로 올해초 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열린 농산물 직판행사에서 서울시의 협조로 10억원 어치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또 전남-서울간 협력관계 구축으로 양 지역 주민들의 직접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봄철 수질오염사고 근원적 퇴치 【수질해양과】-607-4977
-전남도, 민간 환경감시 기능 연계 입체화된 감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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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갈수기 하천유량의 감소를 틈타 상수원 수계로 유입되는 악성 오폐수에 의한 수질오염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민간 환경감시 기능과 연계해 입체화된 감시활동을 펴기로 했다.

도는 맑고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수질오염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간 수질·수량정보의 공동이용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하천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봄철 환경변화에 대한 단계별 수질오염사고 예방계획을 수립, 수질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퇴치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우선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업소 및 배출허용기준 초과 업소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 등 취약시간대를 이용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유기적인 하천감시활동을 위해 민간 자율감시요원과 수상 감시반, 수질 감시초소 운영 등 유기적인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사고징후 발견시 철저한 추적조사 및 상황전파와 함께 환경신문고 등 신고전화를 통한 주민신고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는 또 상습위반, 문제업소를 집중 관리함은 물론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민간환경 감시기능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입체화된 감시활동을 펴 갈수기를 틈타 발생된 고질적인 상수원오염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영세기업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공정개선 또는 방지시설 운영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원을 병행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각종 돌발사고에 대비 하천감시반을 강화하는 등 적발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문제업소를 개별 카드화해 집중관리 대상으로 편성, 주기적인 점검 및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담양리조트에서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고위공직자 변화혁신전략의 특별교육을 통해 \\\"전남의 지금은 40년전 시작된 산업화과정에서 소외돼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며 \\\"더구나 10-20년후 인구노령화로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고 말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변화의 선봉에서 위기타개의 돌파구를 찾아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지난60-70년대 변화를 주도했던 층이 공무원이었다고 말하고 변화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 획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심각한 전남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변화혁신을 위한 특별교육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창출, 과장급이상 공무원부터 전남발전의 동력이 되어줄 것\\\"을 간곡히 주문.


전남도, 일본시장 개척 1천3백만불 체결 【통상협력과】-607-4819
-전남도, 나고야, 오사카 수출상담회서 조미 쥐쥐포 등 농수산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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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전남도가 해외시장개척단에 대한 지원방식에 일대 변신을 시도 수출계약 성사율을 높이고 있어 업체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중국시장개척단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난11일부터 5일동안 일본 나고야를 비롯 오사카지역을 대상으로 농수산 가공식품 10개사를 포함 모두 11개사로 구성된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 1천292만3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에서 현지 바이어 160명을 상대로 상담활동에 나선 전남도는 조미 쥐치포 생산업체인 여수의 (주)해청이 올리브유 첨가 쥐포 및 휴대용 쥐포에 한국적인 독특한 맛을 가미한 제품으로 321만5천불의 계약을 체결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둔데 이어 청매실 가공업체인 청매실농원과 다압영농조합의 매실젤리, 캔디, 김치, 짱아치는 최고인기상품으로 2백4만2천달러와 1백1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주)바이오테크는 일본인 식생활 패턴의 서구화와 인스턴트 식품 선호에 따른 고혈압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혈압 강하제품인 기능성소금을 선보여 1백22만4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건강식품으로 향후 일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유일하게 공산품 업체로 참가한 (주)나래모아가 주방용 도자기 1백2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남무역은 심비디움, 미니토마토, 유자차, 조미김 등 4개품목으로 수출상담에 나서 2백7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신규시장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 단장인 이호경 통상협력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와 KOTRA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우수 해외바이어 발굴과 참여업체의 수출의지 등이 비롯된 결과라며 앞으로 계약이 유력시되는 바이어는 향후 수출상담회시 초청해 현지견학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추가적인 수출계약을 유도하는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5월과 7월에 동남아와 6월 유럽, 11월 중남미 등의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하고 참가업체 확대 및 KOTRA 등 수출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도내 영세 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수도권 중고생 수행여행지 각광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오는6월까지 4,100여명 도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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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중고생의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일원은 참여·체험관광지로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예년에 비해 관광객은 물론 수도권 수학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문영여중 3학년생 200명이 2박3일동안 담양 소쇄원과 여수 향일암 등을 둘러본데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영산고 1학년생 210명이 담양의 소쇄원과 죽록원 등을 찾을 계획이며 인천 인하부중 학생 250명도 곡성의 기차마을, 순천 낙안읍성 등을 대상으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도는 지난3월30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도내를 찾기로 한 수도권 중고생 수학여행단은 모두 4천86명으로 연말까지는 1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서울을 비롯 수도권에서 전남도에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1천명에 비할 경우 거의 10배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그동안 서울을 비롯 수도권 중고생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조아래 지난2월초 교장 및 수학여행담당교사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5월초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교육감을 방문, 수학여행단이 전남을 찾아오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수도권의 많은 수학여행단이 도내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보다 친절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도내를 찾는 수학여행단이 잠재적 관광객이 돼 수시로 전남을 찾을수 있도록 평생고객화시켜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간부공무원 도정혁신 선봉 다짐 【자치행정과】-607-4249
-전남도, 과장급이상 50명 \\\'간부공무원 변화와 혁신 특별연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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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15일부터 삼성경제연구소 주관으로 담양리조트에서 도지사를 비롯 과장급 이상 간부 50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특별연수\\\'를 갖고 이틀간의 교육을 마쳤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남도가 풍요로운 전남 건설을 위해 간부들부터 솔선수범이 절대적이라는 인식아래 \\\'간부들의 변화대응 능력과 혁신리더십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것.

또 이번 연수는 삼성의 싱크탱크인 삼성경제연구소가 주관함으로써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한 삼성의 고객중심 경영, 성과관리시스템 등의 학습을 통해 간부직원들의 혁신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의 지금은 40년전 시작된 산업화과정에서 소외돼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며 \\\"더구나 10-20년후 인구노령화로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 수밖에 없어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고 말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변화의 선봉에서 위기타개의 돌파구를 찾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크게 전남도의 \\\'현위치 인식\\\'과 \\\'변화의 방향 모색\\\', \\\'변화를 위한 실천\\\' 세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현위치 인식\\\'에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국내는 물론 전남도가 처한 상황, 사전에 시행한 간부 리더십에 대한 상사와 부하직원의 평가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도 간부들이 직접 중국과 일본 등 경쟁상대국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한 선진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변화의 방향\\\'에서는 민간기업들이 고객만족과 변화혁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도민들의 도정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통해 혁신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변화를 위한 실천\\\'에서는 10명이 한조가 돼 전남도를 망하게 하는 극단적인 상황과 위협요소를 설정하고 토론을 통해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위한 간부들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발굴한 혁신방안들을 구체화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의 변화와 혁신교육은 국무총리실을 비롯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서울시에서 이미 실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연수를 통해 도 고위간부들이 변화의 중심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 선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 문의는 여기에… 【기업경제과】-607-3241
-전남도, 중소기업지원 각종 지원시책 한 장의 리플릿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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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리플릿이 제작돼 중소기업들의 자문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가 올해 중소기업지원에 대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시책들을 소개하는 \\\'2005년 중소기업지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란 내용의 리플릿을 제작, 도내 중소기업체는 물론 유관기관·단체, 시군 민원실, 금융기관 등에 각각 배부했다.

그동안 도 및 중소기업청에서는 기존의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주요시책들을 기관별 입장에서 각기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 홍보해 오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에게 정보공유의 혼선이 잇따랐다.

특히 이번에 배포된 홍보물은 현재 운용중인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총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총람형식으로 만들어져 중소기업인들이 활용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이 리플릿에는 현재 도에서 운용중인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을 비롯 경영안정자금, 수출중소기업지원시책과 중소기업청의 정책자금 지원안내, 인력지원 안내, 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이용방법 등 유관기관의 2005년도 주요 중소기업시책들이 상세히 담겨있어 중소기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 인력지원사업의 경우 5인이상 중소기업과 전업종을 중심으로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전역장병을 연중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 중소기업체험활동도 소개한데 이어 해외고급기술인력 도입 및 연수사업, 산업기능요원제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제시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전남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신용상태가 양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절차도 알기쉽게 소개하는 등 폭넓은 육성시책들이 제시됐다.


전남도-서울시 공동발전 손 잡았다 【기획관】-607-4653
-전남도, 문화·체육·청소년분야 등 도농간 상호우호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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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서울특별시는 화합과 우의를 바탕으로 경제 및 문화 등 다양한 우호교류 협력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전남13개 시군과 서울 13개 구청이 18일 전남도청에서 합동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다양한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키 위해 기초자치단체간 교류협력사업의 저변확대가 절실하다고 보고 그동안 자매결연이 체결되지 않았던 나머지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명박 서울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전남 22개시장군수, 서울 2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자매결연 협정체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규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시군구는 종로구-나주시, 광진구-영광군, 중랑구-해남군, 도봉구-무안군, 노원구-완도군, 은평구-진도군, 서대문구-목포시, 마포구-신안군, 양천구-화순군, 강서구-여수시, 구로구-구례군, 금천구-고흥군, 송파구-광양시 등 서울 13개 구와 전남 13개시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서울 시군구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인적분야 등 양시도 지역간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장성군과 함평군은 중구와 성동구와 체결한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또는 분기별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남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키로 합의했다.

또 함평군 나비축제와 중구 명동축제, 구·군민의 날 등 시군구지역 문화축제시 지역주민 상호방문과 문화·체육인 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성북구와 체결한 담양군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에 담양군 청소년을 초청키로 했으며 강남구와 체결한 신안군은 강남지역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을수 있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신안군 학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영암군은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함과 더불어 마을단위로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방문 교류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부녀회 등 주민 상호간의 도농교환 체험활동, 청소년 홈스테이, 청소년 동아리초청공연 등 도농간 친선과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키로 합의했다.

이날 서울 구청과 잔남 시군간 자매결연 협정체결을 계기로 일반 행정분야를 비롯 산업·경제분야, 문화·체육·청소년분야, 복지·환경분야, 재해·재난분야에서 인적 및 물적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시민은 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수축산물을 저렴하면서 안전하게 구입해 먹을 수 있고 전남도민은 농수축산물 판매망 확보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도농간 상호보완 발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전남은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도시생활을 체험할 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입점, 전남 청소년영어체험마을 입소 등 서울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동할 수 있게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오늘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남-서울간 협력관계 구축으로 양지역 주민들의 직접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불산단 표준형 임대공장 19일 준공 【과학산업과】-607-4566
-전남도, 90억 투입 200평형공장 10개실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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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중인 대불산단 외국인 투자지역내 표준형 임대공장이 당초 사업기간을 1년 단축해 19일 대불산단에서 준공식을 가진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 유관 기관장 및 대불산단 입주기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착공한 대불산단 표준형임대공장은 총 90억원의 공사비 전액을 국비로 투입, 6천평 부지에 연면적 3천700평 규모로 100평형공장 12개실, 200평형공장 10개실 및 휴게실, 식당, 은행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건립된 임대공장은 외국인투자촉진법상 조세감면 고도기술업종, 산업발전법에 의한 첨단업종 및 기타 일반제조업을 영위하는 외국인 투자 지분율 10% 이상인 기업으로써 5천만원 이상 외자를 유치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를 유치하게 된다.

이 임대공장이 건립됨으로써 광주전남지역의 외국인 투자기업의 창업 및 성장기반이 확충되는 것은 물론 건축 등 제시설비용 투자가 어려운 영세기업에 생산공간 제공 및 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지원기관의 공동입주로 One-roof 서비스 체제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 발생 및 고용창출 효과와 제조업 생산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불산단 표준형임대공장의 입주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준공전 분양촉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특별분양공고 결과 현재 2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하기도 해 분양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으로 대불국민임대단지도 분양을 모집중이고 연내에 소필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저렴한 공장용지 제공이 가능하게돼 침체된 대불산단 분양이 활력을 찾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산속식품\\\' 생산5개년 계획 추진 【산림소득과】-607-4423
-전남도, 산약초재배 등 11개분야 47개사업 2,29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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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웰빙붐으로 밤과 표고, 송이, 두릅 등 청정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정임산물 생산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47개사업에 2천2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체면적의 58%에 해당된 산림에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기반인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2009년까지 5개년동안 11개분야 47개 세부사업 중심으로 2천293억원을 투입 농가에 소득을 올릴수 있는 산림소득 향상을 위한 산속 식품생산 5개년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임산물중 주력소득 품목인 표고와 밤생산 기반육성을 위해 친환경 밤생산지원, 표고버섯 현대화시설, 송이산 가꾸기 사업 등에 1천9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산지재배가 용이한 장뇌를 비롯 삼지구엽초, 오갈피 등 토종 산약초재배를 위해 200핵타에 300억원을 투입 전남도에서 구축중인 생물산업의 일환인 한방산업 허브21과 연계해 발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약초재배 희망자의 고민거리였던 판로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전남생약농업협동조합과의 계약재배를 적극 알선하고 재배면적을 규모화, 단지화해 재배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이를 통한 품질향상을 도모해 계통판매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제수 등 조림사업과 연계해 지역특성에 맞고 경쟁력있는 기능성 특용수를 권역별로 특성화시켜 옻나무와 고로쇠, 느릅나무, 음나무, 토종 복분자 딸기 등 식용·약용·밀원을 목적으로 고소득 유망 전략품목 위주로 2천173핵타에 63억원을 투입 집중 육성키로 했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보성강과 섬진강 주변에 옻나무 120핵타의 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천연재료인 동백, 황칠 등과 생산, 가공, 유통의 과정을 클러스터화함으로써 농산촌 주민의 소득향상과 산림내 폐농경지와 유휴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산지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5일근무제와 웰빙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소득수준의 향상, 도시화에 따른 산림관상자원과 기능성 있는 임산물 수요는 늘고 있는 분위기에 맞춰 꽃꽃이용 소재인 사스레피나무는 남부해안지역에 분포해 고흥과 완도 진도군을 중심으로 집단서식직를 생산단지로 지정 매년 생산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이재국 산림소득과장은 \\\"지난2003말 임산물 생산액이 3천181억원으로 2005년도 도 예산의 9.5%에 해당되고 있으나 5년후인 2009년에는 4천79억원이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봄철 불법 부동산중개업 강력 단속 【토지관리과】-607-4475
-전남도, 무등록 중개행위 및 자격증 대여행위 중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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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이사시즌을 맞아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18일부터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봄 이사철과 각종 개발사업 발표 등으로 부동산 가격의 상승과 이에 편승한 중개업소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주요개발지구와 중소도시권 등 10여개시군 지역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교류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5일간 시군 교류단속을 실시키로 한데 이어 중개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 분석해 중개민원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단속에서는 무등록 중개행위를 비롯 등록증 및 자격증 대여행위, 3월이상 휴·폐업시 신고하지 않은 사항, 중개업자 사망 또는 법인이 해산된 중개업소, 텔레마케팅 등의 불법영업행위, 업무범위의 제한을 위반한 중개행위, 업무보증에 대한 미 설정과 중개업소 게첨물 부착 적정여부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자격취소와 함께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과 아울러 사범기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그러나 단속대상 지역은 최근 발표한 부동산시장 안정종합대책으로 인한 부동산 경기의 둔화를 감안해 주요개발사업 지역과 중소도시권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는 불법중개행위의 근절과 소비자 권익보호 및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를 유도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부동산 중개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한 우수모범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공직자, 친환경농가서 영농 현장체험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22개시군 공무원 친환경실천농가서 직접 농사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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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서 직접 1일 현장체험에 나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은 18일부터 오는 30일사이 농정사령탑인 농정국장과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도 농정국, 농업기술원, 농협전남지역본부의 1시군담당자 등이 친환경농업 현장에 참여해 농사일을 직접 체험한다.

또 농가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 70명의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농장에서 일일 현장체험 활동을 벌이기로 한 것.

특히 이번 1일 현장체험은 일손이 부족한 친환경 실천농가의 농장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키로 했으며 벼농사는 종자소독과 볍씨 담그기, 상토와 못자리 준비, 토양개량 작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원예작물은 시설물 정비와 재배작물관리 및 수확과 포장작업을 지원하며 과수는 전정작업과 토양관리, 잡초제거 작업의 일손지원과 함께 농가의 영농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편 친환경농업과 양규성 과장은 \\\"공직자들부터 친환경농업의 영농과정과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는 도의 친환경 시책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체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농가의 애로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시책에 반영해 나가는 한편 주요 영농시기별로 필요한 영농지도와 함께 현장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친환경농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IT활용 고부가가치산업 집중 육성 【과학산업과】-607-4397
-전남도, 19일 전남IT산업육성 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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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도해 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IT를 결합한 신산업화 전략 및 기존 제조기반 주력산업의 IT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한 전남 IT산업육성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19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산.학.연 등 각계 IT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IT산업육성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남IT산업육성마스터플랜에서는 중앙정부의 산업기술혁신 5개년계획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육성, IT839전략 등 IT산업정책과 연계해 IT산업육성전략 및 세부추진 계획을 포함, 전남 IT산업육성 비전과 구체적인 발전전략 등 종합적인 전남IT산업 육성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역의 IT산업육성을 위한 기반 인프라 분석결과 전남은 전국대비 IT고용인력이 0.3%, 총생산액은 0.1%에 불과하고 IT연구기관 및 전문인력 등 혁신역량이 턱없이 미흡해 IT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도는 특히 이를위해 조선해양 IT부품개발기반구축과 해양문화 디지털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산업화지원 RFID Test 센터를 구축하고 IT기반 정보가전부품·소재산업육성과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이 필요한 것으로 제안했다.

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문화관과 수요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문화관광컨텐츠와 정보의 통합 및 연계를 통해 지역문화관광 산업육성을 위한 유비쿼터스 기술지원센터 구축 등 유비쿼터스기반 문화관광 Guide 시스템 등이 구축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책연구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는 과업수행을 위해 산업연구원과 광.전발전, 전남.광주소재 대학교수 등 각계 IT전문가를 중심으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최종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고려 타 지역과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단위사업 제안서를 작성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이의반영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자세금계산서 교부제도 최초 도입 【회계과】-607-4308
-전남도, 첨단회계기법으로 투명한 계약체계 조기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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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5월1일부터 각종 계약시 전자정부 구현 및 클린행정 구현을 위해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전자세금계산서 교부제도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 시행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전자세금계산서 교부제도는 전자상거래에 있어 인터넷 One-Stop서비스에 의한 전자화된 민간기업의 첨단 회계기법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대행업체를 이용 인터넷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따라서 일선 행정관서에서 그동안 대면계약에 따른 업체관계자의 행정관서의 직접방문으로 인한 시간적, 재정적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깨끗하고 투명한 계약체계가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특히 대국민 행정서비스 강화차원에서 도입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업체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계기를 통해 전자정부의 목표인 기업활동을 위한 최적의 환경제공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19일 오후 도청회의실에서 회계관계공무원을 상대로 대행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전자세금계산서 도입시행에 따른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05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착수 【토지관리과】-607-4475
-전남도, 올 조사대상 토지 3,948천 필지 공정하게 적정하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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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2005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지가산정 및 전문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마무리하고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지가열람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올해 조사대상 토지 약 394만8천 필지를 공정하고 적정하게 조사하기 위해 시군의 개발지역 및 예정지역을 특별관리해 조사키로 했다.

특히 건설교통부가 제공하는 전라남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약 14.7%가 상승해 개별공시지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각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전문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토지는 시군민원지적과와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비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일제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열람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표준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땅값을 열람하고 토지이용 상황이 잘못 조사됐거나 인근지역 표준지와 가격균형 등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시군지가담당자에게 문의해 열람결과 이의가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다음달 23일까지 국가공인 전문감정평가사의 재조사 및 확인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해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열람 확인해 이의가 있을 경우 공정하고 적정한 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의견을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시·군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와 건설교통부장관의 확인을 받아 오는 5월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 개강 【여성회관】-652-5891
-전남도, 그동안 596명 정규교육과정 수료 336명 현장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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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향토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및 양성교육이 무안군에 이어 19일부터 완도군을 대상으로 완도군립도서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은 모두 3개월 과정으로 1일 6시간씩 주1회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주로 완도의 인물과 역사, 유교, 불교, 민속문화의 이해, 인물, 예술, 지역축제 등 이론교육 및 발표능력, 현장답사 등으로 이뤄지며 이중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2월 도지사 인증시험을 거쳐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은 지난9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14개시군을 대상으로 734명에게 교육을 실시, 596명이 정규교육과정을 수료해 이 가운데 336명이 도에서 실시하는 인증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시군에서 활동중인 문화관광해설가는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을 홍보해 외래 관광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여성회관은 내실있고 실력있는 문화관광해설가 양성을 위해 문화유산 비교답사반과 타시도 문화유적 탐방반,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지사, 전남학숙생 장학금 지급 【기획관실】-607-2113
-전남도, 김주향 등 73명 올 1학기 장학금으로 3,500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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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전남장학회 이사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오후 전남학숙 대강당에서 학숙생인 김주향양(조선대 4)등 73명에게 2005년도 1학기 장학금으로 3천500만원을 수여했다.

전남학숙은 그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지난해도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올해도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장차 고향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광주시 소재 4년제 대학에 유학중인 남.녀 대학생들의 수학상의 편의제공 및 면학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전남장학회는 110억원의 기금을 투자해 지난99년 전남학숙을 완공, 올해로 개관 7년째를 맞았으며 현재 312명에게 편안한 면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국의 기숙사중에서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는 전남학숙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보호자가 전남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0…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최근 전남일원이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수학여행코스를 다양화해 전남이 참여·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수학여행시 전담요원을 지정, 체류기간동안 불편사항을 접수해 먹거리 등 체험거리를 부단히 개발 맞춤형 수학여행지로 새롭게 탈바꿈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

박지사는 특히 \\\"도내 담양 소쇄원과 죽록원, 순천 낙안읍성 등이 수도권 중고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도내를 찾는 수학여행단이 잠재적 관광객이 돼 수시로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평생고객화시키는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
1마을 1PC보내기 출향인 호응 쇄도 【정보통신】-607-4313
-전남도, 지난2월 시작이래 153대로 올 목표 200대 무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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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e-남도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나선 1마을 1PC보내기 운동이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대이상 성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말부터 서울 등 타지역 향우 1만1천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협조서한문을 보내는 등 고향마을에 애향PC보내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서 출향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도지사 협조 서한문 발송이후 본 사업의 참여방안과 기증방법 및 시기, 규모 등을 묻는 기업인과 향우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어 내고향 농촌을 살리기 위한 전남도의 아이디어에 공감을 함께하는 향우들이 속속 늘고 있다.

순천출신 재경향우인 김성옥옹(80·서울 서초구 장원동)은 올 8순잔치를 맞아 자녀들이 마련한 2천만원을 전남도의 1마을1PC보내기 운동에 동참, 고향인 순천 송광면 12개마을에 팬티엄 Ⅳ급 PC, 프린터, 책·걸상 등 장비 각 1조씩 설치토록 함은 물론 월 2만8천원의 인터넷 사용료도 12대분의 1년 사용료까지 선납해 화제를 모았다.

익명의 도내 기업대표는 몇 대까지 기증이 가능한지를 물으며 지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도의 1마을 1PC보내기 사업은 지난2월 최초의 PC가 기증된 이후 각지의 향우들과 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4월 현재까지 153대가 기증돼 올해 목표한 200대가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마을 1PC확보로 정보화 인프라가 확충됨은 물론 농어촌지역 정보화 촉진 및 도·농간 정보격차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각 재경향우회를 방문 사업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면서 설치된 PC가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창출수단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각 마을 홈페이지 구축사업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e-남도마을 구축으로 농어촌지역 정보화를 촉진하고 도·농간 정보격차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는 데다 마을별 특색과 동향, 특산품, 관광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홍보역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 내달 창단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창악부·기악부 등 60명 공개모집 내달2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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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국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이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라남도립어린이국악단을 내달 공식 창단할 계획이다.

도는 어린이국악단 창단을 위해 국악단을 이끌 비상임직 객원지휘자 1명을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원서를 받기로 하고 지원자는 광주전남거주자로 국악 등의 관련학과 학사이상 소지자와 국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로 위촉기간은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또 어린이국악단원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악부 20명, 기악부 25명, 무용부 15명 등 총 60명의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험은 각 부별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을 동시에 실시키로 하고 면접시험은 부모면담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어린이국악단원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방학기간이나 일요일에 집합교육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연1회 정기공연 및 전남도립국악단의 목요상설공연에 협연은 물론 KBS 광주방송총국의 각종 국악관련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게 된다.

또 국내외 각종 행사에 수시 출연해 전남도 홍보사절로도 활동하게 된다.

한편 공개모집에 따른 공고는 도 홈페이지 등에 게재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예술과(062-607-3312)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 실시 【재난재해과】-607-4349
-전남도, 풍수해, 폭발·대형화재, 해상재난 등 16개 유형별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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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풍수해 등 재난사고 발생시 긴급구조기관 동원태세 및 유관기관 구축을 통해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05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이 도와 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된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국가 재난대응종합훈련 계획에 의거 20일부터 2박3일동안 풍수해, 폭발·대형화제, 산불, 해상재난 등 16개유형을 놓고 실제상황을 가상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전개한다.

이번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도와 22개 전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발생을 가상해 중앙부처와 도 및 시군간에 팩스를 이용해 메시지를 송수신하면서 재난발생부터 복구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해 도상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도상훈련에서는 실제 재난발생 상황과 같이 재난발생 상황을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수습단계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응급복구를 수행하는데 이어 복구단계에서 사망. 부상자에 대한 조치와 사고원인 조사, 수행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또 실제훈련에서는 광양시 주관으로 21일 오후 1시간동안 광양한 컨테이너 부두앞 해상에서 선박충돌로 인한 침몰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해양오염, 방제훈련 등 해상재난 수습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실제훈련에서는 전남도를 비롯 광양시와 여수해양경찰서, 광양항 컨부두공단 둥 15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며 300명의 인력동원과 헬기, 방제정, 구급차 등 25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특히 이번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중앙과 도 및 시군을 비롯해 재난관련 기관간의 상호 공조체제 유지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의 수습·복구 능력을 제고시키고 도민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사전 재난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정밀 분석해 이를 2006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무의도서 주민 소염진통제 무료 지원 【보건위생과】-607-2342
-전남도, 3천만원 들여 소염진통제 16만3천매 구입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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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인 무의도서 지역주민에게 흔한 질환인 만성퇴행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소염진통제를 무료 지원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05년도 기획배분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3천만원을 들여 신신파스 에스 16만3천매를 구입 배분하게 된다.

소염진통제 배분은 병원선 근무 의료진의 의견과 무의도서 주민 대다수가 만성퇴행성질환에 이환된 사람이 많은데다 예전부터 주로 사용해온 신신파스 지원을 희망함에 따라 선정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무의도서 지역주민중 병원선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1인당 20매씩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인 무의도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속적인 추진을 요청키로 했다.


전남모금회, 중증장애우 진공청소기 전달【도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중증장애우 450세대 7천여만원 상당 진공청소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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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모금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중증 장애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 장애인 산오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0일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한모씨(지체장애 2급, 구례군 마산면)등 장애우 세대에 7천여만원 상당의 진공청소기 450대를 각각 전달했다.

모금회는 또 오는 27일 한화지리산리조트의 후원으로 지체장애인 15명, 자원봉사자 15명 등 모두 30여명이 팀을 이루어 지리산 등반 행사인 \\\'산오름\\\' 장애인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모금회는 지난해에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남지역 장애우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등반 행사를 갖고 극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성취감을 고취시켜 주었다.

모금회는 이밖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장비구입비 및 프로그램 사업비로 모두 2억6천23만4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5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 오늘 개막 【기업경제과】-607-3210
-전남도, 순천공고 등 8개소서 43개직종 51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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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05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가 20일부터 7일동안 순천공고 등 8개경기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자동차정비를 비롯해 통신기기, 용접, 기계조립, 이.미용 등 모두 43개 직종에서 510명의 기능인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우수 기능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기능인들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 향상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한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직종별 상위입상자들을 선정, 9월 대전에서 개최될 제4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 각 직종별 1, 2, 3위 입상한 선수에게는 전남기능경기대회위원장인 도지사의 시상금과 격려금이 수여된다.

또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제4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해 전국에서 모인 기능인들과 다시한번 기량을 겨룰 기회를 갖게된다.

지난해 도내 실업계 고교생들이 지방대회에서 거둔 실적은 금 25, 은 25, 동 26, 장려상 25개 등 101명이 입상해 실업계고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인바 있다.

특히 제37회 스위스 샹갈렌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도내 실업계고 학생이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오는 5월19일 개최되는 제38회 핀란드 헬싱키대회에 3직종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능 한국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정 합동세미나 개최 【기업경제과】-607-4514
-전남도, 권역별 분임토의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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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적 노사관계를 청산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전남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사정 합동세미나가 20일부터 1박2일동안 화순도곡온천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광주지방노동청. 전남경제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노조 및 기업체대표와 도시군 노정공무원, 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노사정 합동세미나는 외국기업 및 국내 유수기업의 투자유치를 유도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전남지역 실업극복에 기여하고 기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근경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남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기위해서는 외국자본과 기업을 우리지역에 유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도민 모두가 국내외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이익이 남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수 호남대교수의 전남지역 기업유치를 위한 노사정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용득 한국노총위원장의 2005년도 한국노총의 노동운동방향에 대해 특강한데 이어 전남도 투자진흥과 이진 사무관의 전남도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가진다.

한편 노사정은 이어 주제발표 내용에 대한 5개권역별 분임토의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장애인, 기관단체장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기념식에서 \\\"신체적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가 더 큰 장애중의 장애라며 신체적 장애가 결코 능력의 장애가 될 수 없다\\\"고 말하고 \\\"불굴의 의지와 창의적인 생각으로 사회일원으로서 부단히 도전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창의적인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도지사 취임이후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건설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투자유치 등 미래 전남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재활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사회생활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다짐.
쌀품질 고급화 보완대책 토론회 개최 【친환경농업】-607-4291
-전남도, 농림부 주관 20일 전남도를 시작으로 순회토론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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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쌀시장 개방확대 및 수입쌀 시판허용 등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응 우리쌀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20일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쌀품질 고급화대책 추진토론회에 들어갔다.

다음달 6일까지 도단위 순회토론회에 나설 이번 쌀품질 고급화대책 토론회는 20일 도농업기술원에서 쌀전업농을 비롯 행정.지도공무원, 학계, 소비자, 유통업체 등 200명이 참석 앞으로 우리쌀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방안들을 논의했다.

농림부는 특히 쌀 협상이후 의무수입량 증량, 일정수준 소비자 시판 등으로 수입쌀과 가격·품질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고품질품종 재배면적비율을 지난93년 93%에서 올해는 96%로 확대키로 하고 지역별 재배품종의 단일화를 유도 대표품종을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질소질비료를 표준시비량 수준의 점진적으로 감축키로 함은 물론 RPC계약농가를 중심으로 품종선택부터 재배관리까지 표준재배법을 설정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유통중인 브랜드쌀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시중 브랜드쌀에 대한 점검평가를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지역단위로 통합해 대표브랜드를 육성토록 적극 권유해 나갈 방침이다.

농림부는 특히 그동안 쌀농가의 소득안정과 식량안보 목적의 비축, 수급조절 기능을 추곡수매제도가 담당해 왔으나 앞으로는 소득보전을 통한 직접지불로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고 식량안보 목적의 비축은 공공비축제로 수급조절은 민간 수급조절기능의 활성화로 양정체계를 개편키로 했다.

한편 농림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쌀품질 고급화 보완대책 마련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보완대책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우선 정부·민간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쌀생산·유통·가공 등 30명으로 구성된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6월말까지 쌀품질 고급화 보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도·한국산업은행 지역발전 협약체결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금융지원 협약체결 지역개발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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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권을 국제적 레저·휴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근 문화관광부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일명 J-project)을 신청한 가운데 국내 대표적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각종 대형 개발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21일 오전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유지창 한국산업은행총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각종 지역개발 사업과 전략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날 체결한 금융지원 협약에서는 한국산업은행이 도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자문과 외자도입, 지방채 인수 등을 적극 주선하고 참여기업과 지역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직접 금융, ABS(자산담보부증권)발행, 협조융자를 위한 대주단구성 등 파이낸싱 업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식을 실천하기 위해 1차적으로 지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벤처기업의 창업촉진을 위한 일정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의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은 도청이전과 함께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에 따라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신용도가 가장 높은 한국산업은행이 지역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게돼 상승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유지창 한국산업은행총재는 \\\"전남이 국제적 레저관광지로 부상하면서 각종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어 토탈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개발을 앞당기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와 한국산업은행과의 이날 금융지원 협약을 계기로 전남지역발전과 중소기업 육성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친환경농업 실천의향 1만6,195㏊ 【친환경농업과】-607-5910
-전남도, 담양군이 경지면적의 9.4%인 1천핵타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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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의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실천을 위해 올해 시군별 추진의향을 조사한 결과 1만6천195핵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4분기 도내 22개시군의 친환경농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자료를 검토한 결과 각 시군이 설정한 친환경 인증목표가 올해 도에서 추진할 경지면적 대비 5%수준인 1만6천195핵타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4천295핵타보다 3.8배 많은 면적으로 이 가운데 쌀이 69%, 채소 및 특용작물이 22%, 과수 및 기타작물이 9%정도를 추진할 것으로 파악됐으며 담양군이 경지면적 대비9.4%인 1천핵타를 추진목표로 설정, 도내 시군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환경농업 실천에 참여한 작목반은 도 전체적으로 376개 작목반으로 1만6천144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 작목반은 이행규약체결과 농법확정, 필요한 농자재 등의 확보를 대부분 마치고 인증신청에 필요한 토양검정 등의 준비와 판로를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농협과 RPC, 학교급식업체 등과 계약재배를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각 시군이 추진중인 시책 가운데 순천과 광양, 무안의 친환경농업 대학운영, 담양군의 100개 친환경마을 육성, 강진군의 친환경웰빙잡곡단지 250핵타 조성, 무안군의 친환경자재 쌀겨확보를 위한 티켓발행제, 함평군의 지역농협 친환경단지 운영 직접참여 및 계약수매책임제 등은 우수사례로 파악됐다.

한편 시군에서는 업무량 대폭 증가에 따른 시군 친환경부서의 인력보강이 필요하고 학교급식 등 판로대책이 확대돼야하며 친환경재배 확대에 따른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인력과 시설장비 보강이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절실한 과제로 지적됐다.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매분기 단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미진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토록함은 물론 수범사항의 경우 각 시군이 시책에 반영토록 해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벼 부분경운 건답직파 쌀 증수효과 【농기원】-330-2752
-전남도, 논갈이, 파종, 비료주기, 흙덮기, 배수구 작업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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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모를 기르지 않고 볍씨가 파종되는 부분만 논갈이와 동시에 파종 등 모든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벼 부분경운 건답직파를 위한 새로운 재배기술을 농가실증시험을 거처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나섰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추진된 벼 건답직파 재배기술은 논갈이를 한 다음 파종기를 이용하여 소독된 볍씨를 논에 뿌리는 방법으로 비료주기와 배수구 설치 등 농작업은 별도로 이루어져 노동력이 많이 소요됐었다.

그러나 새로 보급되는 부분경운 건답직파 재배기술은 볍씨가 파종되는 부분만 논갈이와 동시에 파종, 비료주기, 흙덮기, 배수구 설치 등 파종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모 기르기와 모내기 작업의 노동력이 기존의 건답직파에 비해 42%, 중모기계모내기 보다는 83%가 절감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도내에서는 전년도에 구례, 영광 등 6개 시군에서 시범사업과 인근농가를 대상으로 100ha를 재배해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고, 10a당 쌀 수량도 534kg으로 인근 중모 기계모내기 526kg보다 2% 증수되는 성과를 거뒀다.

부분경운 건답직파 방법은 파종하기 전에 발생한 둑새풀 등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비선택성 잡초약을 파종 5-7일 전에 뿌리고 특수 제작된 파종기계를 트랙터에 부착해 파종작업을 하면 된다.

부분경운 건답직파는 논갈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므로 토양수분 함량이 많으면 정밀작업이 떨어지니 비가 온 후 모래가 많은 논은 3일 정도, 찰흙 함량이 많은 논은 6-9일 정도 지난 후에 파종하면 된다.

파종량은 품종과 종자 크기에 따라 다르나 모래가 많은 사양토의 경우 10a당 4-6kg, 모래가 적은 식양토는 5-7kg 정도를 뿌리면 되고 파종 깊이는 2-3cm정도가 알맞다.

건답직파 재배는 모를 기르지 않고 볍씨를 파종하여 기르는 방법이므로 품종별 숙기에 따라서 숙기가 빠른 품종은 5. 25일, 숙기가 늦은 중만생종은 5월 15일까지 파종작업을 끝내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과 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시범사업과 전년도에 추진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사체험 진수 화순고인돌축제 21일 개막 【관광진흥과】-607-3332
-전남도, 선사와 21세기 만남을 주제로 4일동안 도대표축제로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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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으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본 적이 있는가. 모후산, 만연산 등 푸른 산과 영산강의 맑은 물자락 속에 인류의 흔적이 담겨져 교육과 체험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2005 화순고인돌축제가 21일부터 4일동안 도 대표축제로 치러진다.

화순고인돌공원에서 치러질 화순고인돌축제는 지난 2000년 화순 고인돌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고인돌의 역사성과 신비성을 살리면서 문화유산의 깊은 의미를 내면에 담고 돌의 고장 화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로 지난 2003년 시작됐다.

‘선사와 21세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올 축제는 선사시대에 대한 관람객의 상상을 현장에서 재현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서 학습효과를 내도록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기간 선사인들이 살았던 방식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 학습마당이 운영되고 고인돌 축조가 재현된다. 선사시대 유물과 사진, 영상 그리고 각양각색의 고인돌 사진도 볼 수 있다. 마치 선사시대의 신비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무엇보다 화순고인돌축제가 내세우는 재미는 축제장 안에서 스스로 선사인이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선사인의 세상살이를 재현해 보는 선사체험학습장에선 그 시대 사람들이 행했던 토기 만들기, 토기 노천소성, 돌칼, 돌낫, 돌화살촉 등의 농사도구와 사냥 도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장을 직접 수리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축제기간 날마다 행해질 고인돌 축조 행사도 매우 흥미롭다. 선사시대의 채석장이 존재했던 고인돌공원답게 제사장의 죽음을 맞아 새로운 고인돌을 축조하는 일련의 과정이 재현이 되는 것이다.

원시토우와 짐대·미니움집 만들기, 원시인들의 이동수단이었던 원시뗏목 타기, 사후체험, 원시사냥 그리고 짚풀공예, 복조리 만들기, 한지공예 등을 해볼 수 있는 체험마당도 운영한다.

전고필 화순군축제추진위원은 “체험과 교육 놀이가 함께 한 고인돌축제는 태고의 신비로움을 그냥 바라보는 대상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우리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새로운 문명을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전남도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체육청소년과】-607-3323
-전남도, 성적우수자 등 581명 4억4천400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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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 상반기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대상자 581명을 확정하고 4억4천4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22일 도청상황실에서 분야별 대표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될 인재육성장학금은 전남도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동안 301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67명에 대해 75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상반기 분야별 지원내역은 성적우수자 133명에게 1억5천만원을 비롯 각종 특기자 57명에게 3천500만원, 봉사선행자 66명 2천200만원, 도립대생 35명 3천500만원, 저소득자녀 133명 1억1천900만원 등 모두 581명에게 4억4천4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한대학생 22명에게 3천100만원과 의용소방자녀 22명에게 1천100만원, 산업체근로학생 80명에게 1천600만원, 직업훈련생 20명에게 1천4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화재진압과 산불예방 등 일선 현장에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자녀와 신입생 감소로 학사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대학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과 전문대학 장학금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도민의 정성이 담긴 명예로운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동량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나노바이오기반 신기술 국제심포지움 개최【과학산업과】-607-4481-
-전남도, 5개국 나노기술관련 석학 연구발표 및 발전방향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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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기반이 열악한 전남에서 세계적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노바이오기반 신기술 국제심포지움에 들어갔다.

광주전남나노기술연합회와 동신대학교 공동주최로 21일부터 3일동안 담양리조트에서 미국 버클리대학의 데이비드아트우드 교수를 비롯 독일 폴커 사일레 교수, 일본 고바야시 박사, 인도 비제이 교수, 한국 프로테오젠(주) 한문희 대표이사, 원자력 연구단 최병호 단장, 서강대 최정우 교수 등 5개국 나노기술관련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노관련 연구발표와 발전방향을 토론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에서는 유전자와 염색체, 세포막, 신경세포 뿐만 아니라 바이오칩, 바이오센서 등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싱크로톤방사선과 나노테크놀로지, 나노구조와 생물학, 바이오-유전학, 플라스마 응용 및 바이오 소재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독일 폴커 사일레 교수는 마이크로시스템 테크놀로지와 생명공학사이 인테페이스분야의 최근 연구활동과 LIGA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응용생물학에 관한 나노기술 연구분야에 관해 최정우 서강대 교수는 기능적 단백질분자를 구성하는 나노스케일 바이오-포토다이오드개발와 관련 발표를 통해 향후 나노바이오기술에 대한 발전전망을 제시한다.

일본 고바야시 교수는 정교하게 고안된 x-ray마이크로빔 조사시설 및 바이올로지 응용 연구개발에 대해 발표하며 이와함께 플라즈마 표면과 변형에 관해 인도의 비제이 교수는 전자, 이온, 플라스마 및 중이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membrane) 통합 및 표면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개괄을 발표한데 이어 한문희 박사는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발전을 위한 성공적인 R&D전략에 대해 제안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지역이 타지역보다 앞설 수 있는 분야인 생물산업에 나노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생물산업 및 나노기술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이같은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경우 나노바이오 분야의 발전에 있어 전남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의약품판매업소 불법영업 퇴치 선언 【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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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의약품 판매업소들이 단속의 허술함을 틈타 허용외 의약품을 불법 판매할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

도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국과 도내 의약품판매업소 1천34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협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6개반 53명의 단속요원을 투입 일제 약사감시활동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와 처방전 없이 오·남용우려 의약품 판매행위, 약사 면허증 대여 및 무자격자 의약품 제조. 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또 향정신성의약품 불법유통 및 부정·불량의약품 취급행위를 비롯 부정·불량 한약재 유통·판매행위,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관리약사의 업무관리 및 의약품 취급 적정여부는 물론 한약재 도매판매와 한약재 취급적정여부 및 기타 약사법이 정한 제반사항 등 의약품판매업소의 고질적인 병폐를 척결하는데 단속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기간동안 전문의약품을 불법판매하거나 고발·진정·민원 등이 잇따라 제기된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암행감시활동을 강화해 고발 또는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친환경농업 천적이용 해충방제 그만 【농기원】-330-2758
-전남도, 천적이용 생물적 방제 전국 추진면적 700핵타의 4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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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뿌리지 않고 천적을 이용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적이용 해충방제 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실시한 현장 컨설팅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천적 이용 해충방제는 안전성이 크게 요구되는 고추,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엽채류 등 시설재배 작물에 피해를 주고있는 진딧물과 응애, 잎굴파리 등의 해충을 천적인 진디벌이나 칠레이리응애 등을 방사 해충을 잡아먹게 해 농약을 뿌리지 않고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진딧물의 천적인 무당벌레는 1마리가 진딧물 1천여마리를 잡아먹고 진디벌은 300-380마리의 진딧물 몸속에 알을 낳아 진딧물을 죽게 만들며 응애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는 하루에 응애 알 30개와 어린벌레 20마리, 어른벌레 5마리씩을 잡아먹는 천적으로 농약을 뿌리지 않고도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전남의 경우 2000년부터 농업기술원과 담양, 곡성, 함평,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적 증식시설을 갖추고 천적을 자체 생산 농가에 시범적으로 올해 600만 마리를 보급하게 되며 농업인에게 천적이용 현장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결과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기술은 전년 141ha를 보급해 전국의 24% 였으나 올해는 300ha로 확대해 전국 추진면적 700ha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에서 최다 지역으로 갈수록 친환경농업이 확산되고 있다.

천적을 비롯한 생물적 방제와 재배적 방제법 등을 종합적으로 투입한 생물학적 방제 시범사업도 50개소로 전국 200개소의 25%를 차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어 천적을 이용해 농약을 뿌리지 않고 생산한 농산물도 차별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토마토를 재배한 고흥군 김소진씨는 \\\"전년에 온실가루이를 방제하기 위해 천적인 온실가루이좀벌을 포장에 방사하여 90% 이상의 방제 효과가 있어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에 대한 확신을 얻어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09년까지 시설원예 재배면적의 50%까지 천적이용 해충방제 기술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농림부에서도 2013년까지 전국적으로 전체 시설원예 재배면적의 20%인 2만ha까지 확대키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된 나노바이오기반 신기술 국제심포지움 행사에 참석 \\\"21세기는 지식기반 산업시대로 첨단산업 기반이 열악한 전남도로서는 타 지역보다 앞설 수 있는 분야인 생물산업에 나노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생물산업 및 나노기술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키로 하고 도 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강력히 촉구해 나가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최근 앞으로의 시대를 주도할 첨단 신산업의 기반이 조성되는 시점에서 또다시 소외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나노바이오 분야의 발전에 있어 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동시에 낙후된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가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게될 것이라며 다음세대의 도민을 위해 나노산업의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전라남도 슬로건(Slogan) 공모 【기획관】-607-4203-
-전남도, 지역의 밝은 비전 제시 다음달까지 슬로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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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슬로건을 공모한다.
전남도는 도민의 의지를 한데 모아 지역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찬 전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까지 슬로건을 공모키로 한 것.
대한미국 국민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모할 슬로건은 전남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주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전남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국내외 전남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특히 전남의 이미지에 걸맞는 깨끗한 자연경관이 잘 보전된 지역, 친환경·관광·해양·조선·물류중심지로 도약하는 지역이미지를 집중 부각시켜야 한다.
응모는 도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등으로 응모시 주소와 성명, 연락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또 응모시 반드시 1인1점으로 한정하며 국내외 다른 도시의 슬로건과 동일한 건의 응모는 무효화하며 한글이나 영어 등 어떠한 언어라도 가능하다.
한편 전남도는 응모작에 대해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100만원을 비롯 우수 2편 각각 30만원, 가작 4편 각 10만원씩의 시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제44회 전남도민체전 25일 해남서 개막 【체육청소년】-607-4242-
-전남도, 축구·배구 등 18개 종목 5,515명 참가 기량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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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행사인 제44회 전남도민체전이 25일 해남에서 개막해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시범경기로 골프를 비롯해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등 18개 종목에 5천515명의 시·군을 대표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과시한다.
\\\'함께뛰자 해남에서 도약하자 전남미래\\\'를 슬로건으로 22개시군간 기량을 겨룰 이번 체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여수를 비롯 순천, 광양시 등이 종합1위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체전 4일동안 경기는 해남 우슬경기장을 중심으로 주변 우슬테니스장, 해남여중체육관, 다목적체육관, 목포실내수영장, 무안 컨트리클럽 등 23개의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5일 오후 4시30분 도민과 선수 등 역대 도민체전 사상 최대규모인 2만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릴 이날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 우승기 반환, 심판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식후공개행사에서는 우수영강강술래보존회의 강강술래를 비롯 광산구 고싸움보존회의 고싸움놀이, 전남보디빌딩협회의 보디빌딩과 합기도, 호신술 시연회가 펼쳐져 흥겨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유명연예인 초청 축하공연과 함께 우슬경기장에서 불꽃놀이를 통해 도민들의 단합을 연출하는 등 대회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는 해남군 골프에 출전한 김초희양(13)이고 최고령 선수는 영암군 궁도대표인 김현기옹(76)으로 나타났다.
문화재 및 사찰 특별소방점검 착수 【방호구조과】-360-0830
-전남도, 도내 목조 문화재 등 564개소 대상 25일부터 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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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내달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최근 강원도 양양 낙산사 화재와 관련 도내 전통사찰, 목조 문화재 등 564개소에 대해 25일부터 10일동안 특별소방점검에 나선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예방 특별점검에서 소방시설 및 소화용수 관리 상태, 연등. 촛불 등 화기취급 안전관리, 화재시 초기진화, 산불대비 방안 및 주변 환경의 화재발생 요인 제거 등에 대한 검사와 함께 지도점검을 벌인다.
특히 이번 점검결과 불량·개선사항으로 드러난 문화재 및 사찰에 대해서는 다음달 석가탄신일전까지 최단기간내 시정 완료조치할 계획이다.
도소방본부는 또 도내 중요 문화재시설에 자체소방대 편성·운영 및 건물내부 화재·주변 가연물 화재 등 다양한 사태별 대응훈련을 연중 실시 자체 방화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앞으로 도소방본부는 소방차 진입곤란 및 출동시간이 소요되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 시설에 대한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동대처 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목조형태의 문화재 시설에 대해서는 옥외소화전을 적극 설치토록 권장키로 했다.

전남도, 획기적인 인사혁신방안 마련 【총무과】-607-4828-
-전남도, 연공서열타파, 실적·능력위주의 인사시스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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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인사혁신방안을 마련,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해 공직사회의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전남도가 마련한 인사혁신방안에 따르면 그동안 관행으로 정착돼 온 순환전보와 연공서열식 인사관행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향상, 공정하고 투명하면서, 실적과 능력위주의 인사운영, 실.국장 책임행정 도입 등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인사개혁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남도의 혁신방안은 우선 실.국장에게 5급이하 공무원의 조직·인사권을 위임하므로써 실·국별 조직과 인사를 탄력적으로 운영, 실.국장 책임행정 체제를 구축토록 한데 이어 부단체장 장기근무에 따른 부작용을 시정하기 위해 부단체장의 근무기간을 3년으로 제한하고 과장급으로 전입해 과장으로 근무후 도 또는 도의회 준국장으로 보직후 실.국장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보직경로를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 투자유치, 첨단산업육성, 시장개척,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5급담당의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고 7-9급 공무원도 제한경쟁 시험으로 채용하며 올 하반기에 외국어에 능통하면서 경제, 무역, 산업,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 정도를 서류전형과 필기·면접시험을 통해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직공무원의 무사안일을 타파하기 위해 계약직 채용심사 및 승진기능과 정기근무실적 평가를 강화하고 평가결과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연봉차등 인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연구직 공무원이 실적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한경쟁 특별채용을 늘리고 특정분야 연구직의 경우 개방형 직위 계약직 채용을 확대한데 이어 연구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 및 해외연수 성과급 등 인센티브를 확대함은 물론 생산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팀·제를 운영키로 했다.

도는 또 승진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국별 근무성적 평정시 30%의 다면평가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며 실.국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토대로 한 도 전체 순위조정을 위해 근무성적평정위원회의 운영을 강화하고 전 실.국장을 위원으로 한 승진추천위원회를 구성, 5급이하 승진시 배수범위내에서 적격자를 심사, 2배수의 승진후보자를 임용권자에게 추천토록 했다.

이밖에 현재 운영하고 있는 다면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지방인사 정보화 사업과 연계 개발중인 다면평가 시스템을 도입, 운영함은 물론 중하위직의 승진적체 해소와 조기퇴직 유도를 위해 5.6급 공무원중 정년 5년이 남은자가 4.5급으로 승진 후 절반만 근무하고 퇴직하는 조건부 승진제를 도입하고 능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발탁하는 공직자 발탁 승진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국주무계장 및 차석인사우대의 연공서열식 인사관행을 탈피하고 우수공무원의 주요사업부서 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국.과장 주무계장 및 차석의 우선승진 관행을 개선키로 하고 실제업무 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이 상위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성과상여금 지급방법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같은 혁신적인 인사방안에 대해“공직내부의 자기개발 유도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 필요했다\\\"고 말해 앞으로 전남도의 공직사회에 경쟁원리가 도입되는 일대 혁신이 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중앙정부에서도 그동안 행정자치부가 관장하던 인사 및 조직권 일부를 각 부처에 권한위임 했으며 2007년부터 총액인건비 제도도입 및 올해 시범적으로 행정자치부에서 \\\'본부-팀제\\\'를 도입 시행함으로써 내년에는 전 부처 및 지자체로 확대 될 전망이다.

청정임산물 지리적 표시등록 추진 【산림소득】-607-4423
-전남도, 현재 지역특산품인 장흥 표고버섯, 담양군 죽세품 등록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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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웰빙열풍으로 산속식품인 밤과 표고, 죽세품 등 지역특산물을 전국 유명상품화로 조성하기 위해 지리적표시 등록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청정임산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추세는 가격보다 질위주로 변한데다 역사성과 토속성이 상품선택에 주요한 요인으로 잡아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정임산물을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현재 전남도에서 생산중인 지역특산품 가운데 임산물중 지리적표시 등록을 추진중인 품목은 장흥 표고버섯과 담양군 죽세품이다.

담양군의 죽세품은 담양죽세공예사업 협동조합에서 등록 서류초안을 작성해 산림청에 등록신청 절차를 협의중에 있으며 장흥표고버섯은 표고재배농가의 생산단체를 구성 법인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또 등록추진을 확대 검토대상 품목으로 구례군과 광양시의 \\\'밤과 고로쇠수액\\\' 영암의 \\\'감\\\', 신안군의 \\\'후박\\\', 구례군의 \\\'산수유\\\' 장성군의 \\\'솔잎차, 솔잎엑기스\\\'가 등록대상으로 보고 생산자와 가공업체에 이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지리적 표시 등록이된 특산품목은 보성녹차와 하동녹차, 고창 복분자주, 서산마늘, 영양 고추가루 등 5건에 불과하다.

특히 이 가운데 보성녹차가 전국에서 최초로 지난2002년 등록된 이래 차 제조업체와 고급차 생산은 물론\\\'보성-녹차\\\'라는 이미지가 정착되면서 \\\'보성녹돈\\\' \\\'녹차해수욕탕\\\' 과 같은 부가상품들이 각광을 받게돼 결과적으로 보성지역의 관광산업에 크게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은 특성을 살려 도내에도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보궐선거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 돌입 【감사관】-607-4821-
-전남도, 공무원 무단이석, 무단결근 등 복무기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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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30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위한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보궐선거 대상인 목포시 등 5개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활동에 돌입, 공직자가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사례가 없도록 자치단체장 및 공무원이 지켜야할 행위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감찰에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는 특히 보궐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개입하는 행위를 비롯 선거분위기를 틈타 무사안일과 직무태만으로 인해 민생현안을 소홀히하는 것에 대해서도 자체 감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무단이석과 무단결근 등 복무기강을 점검하고 선거분위기를 틈타 선거에 관여하거나 공공연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엄정 조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조성된 공명선거 풍토가 확실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키로 했으며 특히 공무원의 불법행위는 사소한 경우라도 엄중 문책키로 했다.

전남도, 서남아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통상협력】-607-4865
-전남도, 시장성과 경쟁력 있는 유망업체 10개사 선정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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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7월11일부터 5일동안 인도 뭄바이와 태국 방콕 등 서남아 시장개척단에 파견할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은 도내 중소수출업체 유망상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및 새로운 거래선 발굴 활동에 나서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참가희망업체를 접수키로 했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 공산품과 농수산가공품 등을 참여시키기로 하고 10개사 내외의 우수업체 위주로 파견할 계획이다.

특히 업체당 10명이상 바이어 확보와 사전 상담활동으로 성과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KOTRA 현지 무역관의 시장조사결과 시장성과 경쟁력 있는 유망업체를 선정, 파견키로 했다.

참가희망업체는 도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 통상협력과(607-4865)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상담경비와 통역 고용비,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고 항공료 50%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최근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데 이어 5월 동남아, 6월 유럽, 7월 서남아시아, 9월 한일8개 시도현수출상담회, 11월 중남미시개단 등 모두 15개국 21개 지역에 대해 공동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할 계획이다.

의약품판매업소 불법영업 집중 단속 【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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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의약품 판매업소들이 단속의 허술함을 틈타 허용외 의약품을 불법 판매할 것으로 보고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섰다.

도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약국과 도내 의약품판매업소 1천346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협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6개반 53명의 단속요원을 투입 일제 약사감시활동을 벌인다.

이번 단속에서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행위와 처방전 없이 오·남용우려 의약품 판매행위, 약사 면허증 대여 및 무자격자 의약품 제조. 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또 향정신성의약품 불법유통 및 부정·불량의약품 취급행위를 비롯 부정·불량 한약재 유통·판매행위,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이 정한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관리약사의 업무관리 및 의약품 취급 적정여부는 물론 한약재 도매판매와 한약재 취급적정여부 및 기타 약사법이 정한 제반사항 등 의약품판매업소의 고질적인 병폐를 척결하는데 단속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기간동안 전문의약품을 불법판매하거나 고발·진정·민원 등이 잇따라 제기된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암행감시활동을 강화해 고발 또는 자격정지를 의뢰하는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히 조치키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4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도민체전은 우리지역 최대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 그동안 체육인이 이 대회를 통해 전남스포츠의 위상을 매년 새롭게 정립해 왔다\\\"며 \\\"특히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하위권에서 중상위권으로 뛴 것도 힘과 기술, 투지와 협동심에 힘입은 결과\\\"라고 말하고 \\\"전남스포츠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선수와 지도자를 발굴해 냄은 물론 체육시설을 확충해 기반을 다져 나가야하는데 역점을 둬야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재임기간 많은 사람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스포츠를 레저와 결합해 즐거움이 있는 체육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고 \\\"2008년 전국체전 개최와 호남권 축구센터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전국대회 유치에도 힘쓰는 한편 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해 참여형·관람형 레저스포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다짐.
국가균형발전 역행 3개시·도 성명 발표 【국가균형】-607-4289
-전남도, 광주시·전라남.북도 국책연구기관 행정중심도시 이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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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등 3개시도는 26일 정부가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 최종 발표를 앞두고 퇴색되고 있다고 보고 우려와 함께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국책연구기관 행정중심도시 이전반대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들 3개시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과 중앙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이미 정부가 공언해 온 지역간 불균형을 치유하고 전국이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양대축으로 포기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며 충청권과 영남권에 집중 배치하려한 의혹에 대해 강력히 성토했다.

특히 건설교통부가 당초 신행정수도가 아닌 다른 시도로 이전할 계획이었던 국책연구기관마저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광주시민과 전라남.북도민들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지에 대해 크게 반박했다.

각 시도별로 배치될 중앙공공기관이 당초 10여개 기관으로 축소됐음에도 12부 4처 2청의 중앙행정기관이 집단으로 이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에는 이전계획에 없던 24개의 국책연구기관까지 포함할 경우 낙후된 호남지역의 소외와 지역간 불균형은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광주시와 전라남.북도는 정부가 당초 계획을 변경해 대다수의 국책연구기관을 지방이전기관에 포함하지 않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의 한축을 포기하려는 것으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만약 광주시와 전라남.북도민의 기대를 저버린 채 정부가 국책연구기관마저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이전을 강행한다면 더 이상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에 협력할 수 없으며 지역의 사활을 걸고 단호하게 공동대처할 것을 분명히 했다.


소나무에이즈 \\\'재선충병 발생주의보\\\' 발령 【산림소득과】-607-4419
-전남도, 올해 영암군지역 \\\'재선충병 크린지역\\\' 선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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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명 소나무에이즈로 불리우는 재선충병을 확산시키는 솔수염하늘소의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주의보\\\'와 \\\'긴급방제명령2호\\\'를 일선 시군에 시달하고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의 중간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는 가을에 죽어가거나 세력이 약한 소나무에 알을 산란하고 소나무 조직내에서 월동하며 봄에 번데기가 될때 체내와 표피에 재선충병이 침투해 성충으로 우화된후 인접한 소나무의 솔잎을 섭식할 경우 재선충병이 확산돼 소나무에 치명타를 줄수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소나무재선충병이 자연적으로 확산되는 시기를 5월중순에서 9월말로 보고 시군에 배치된 병해충 예찰조사원을 비롯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발생지역 및 인접지역에 대해 15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재선충병은 부산 금정구에서 최초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 6개시도 42개 시군구 4천967핵타에서 발생됐으며 이는 여의도면적의 16배에 해당되는 면적으로 최근 지리산 인접지역인 경남 산청까지 발생해 지리산 등 전국으로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근지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도내의 경우 재선충병은 지난97년 구례군 화엄사 인근 금정암에서 최초 발생됐으나 초기 완벽한 방제작업을 실시해 전국 최초로 방제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지난2001년 목포 20핵타, 2002년 신안 2핵타, 2003년 영암지역에 1핵타가 발생해 총 23핵타의 면적에서 1천865본을 지난해말까지 제거하는 등 4월 현재 197본이 발생했으나 완전 제거조치했다.

최근 산림청이 재선충병 실태조사에서도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영암에서 재선충병의 피해목이 발견되지 않아 올해말까지 피해목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영암군에 대해 \\\'재선충병 크린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재선충병의 방제에는 초기발견과 신속한 방제에 있다고 보고 재선충병 피해목의 신고시 기존 피해목 발생장소로부터 5㎞이내지역은 10만원, 5㎞이상지역은 50만원을 지급키로 한데 이어 피해목 차량 등을 이용해 불법유통 및 이동신고시 1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재선충 발생지역에서 인접지역으로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해는 더 이상 인접시군에서 발생되지 않아 인근 시군으로 확산차단은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보고 만일의 피해예방에 대비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사업 지역업체 공동도급 참여 건의 【도로교통과】-607-4455-
-전남도, 도로·하천 등 제반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토록 강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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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전지역에서 추진중인 도로분야 등 SOC사업에 대해 지역건설업체들이 대거 수주할 수 있도록 현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도로 및 하천 등 제반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의 공동도급이 가능하도록 참여기회를 제공토록 건의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IMF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국가입찰제도 변경으로 대형건설사업이 설계·시공입찰 방식인 턴키와 특수구조물 구간의 대안입찰방식으로 시행됨에 따라 자본과 기술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경우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은 도내 광역, 기초자치단체에서도 SOC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노후 위험교량 재가설 등 신규사업을 발주할 수 없어 많은 도내 중소건설업체들이 수주물량이 거의 없는 상태로 도산위기를 맞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기능공 등 건설인력의 고용창출과 건설자재 공급확대 건설중장비 사용극대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공사추정가격 70억원미만 공사는 지역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것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실제로 행정자치부가 국제입찰 고시금액인 252억원 미만인 공사는 지역업체 보호차원에서 40%이상 지역업체와 의무공동도급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건설교통부산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도 이같은 규정을 적용해 영세 중소건설업체의 국가사업 참여폭을 넓혀 지역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같은 건의에 대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수용할 경우 도내 중소건설업체를 국도 확·포장사업과 국도유지관리사업, 하천사업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건설경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주관으로 도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국도확장사업의 경우 보성-화순간 4차선 등 총 60지구 4천739억원이며 하천사업은 장성군 삼계면지내 홍성제 등 17지구에 1천627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학농민혁명 유족등록신청 설명회 개최 【문화예술과】-607-4367
-전남도, 오는 9월까지 등록신청서와 증빙자료첨부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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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에서는 오는 28일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등록 등 신청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다.

동학농민혁명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주전남유족을 대상으로 동학혁명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지역별 전개과정, 신청업무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답변순으로 이어진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신청서 작성방법 등은 물론 유족들이 그동안 안고있던 의문사항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유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유족등록 신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접수받기로 하고 유족등록 신청은 등록신청서와 유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자가 동학농민혁명참여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또는 문헌 등을 첨부해 신청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유족으로 등록되면 보상 등 금전적인 보상은 없으나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명예회복이 이뤄지며 이를 계기로 동학농민혁명군이 봉건신분사회를 타파하고 외세침략을 물리쳐 자주, 평등, 대동세상을 구현하고자 했던 동학정신이 항일의병활동과 3.1운동, 4.19혁명은 물론 광주민중항쟁운동으로 계승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유족등록 접수는 전남지역이 17명으로 접수가 저조해 이는 동학농민 혁명운동이 발발한지 111년이나 지나 관련문헌이나 자료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신청대상자들은 대부분 노령으로 인해 신청사 작성 등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전남도에서는 유족회와 시군과 협의해 관련 문헌확보와 신청서 작성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 개강 【여성회관】-652-5891
-전남도, 독특한 남도문화 안내 문화관광해설가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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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향토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이 26일 여수시 시립현암도서관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 과정의 교육에 들어갔다.

1일 3시간씩 주2회 실시될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예술, 지역축제 등의 이론교육 및 발표능력, 현장답사 등으로 이뤄지며 인증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2월 도지사 인증시험을 거쳐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은 지난9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4개시군을 대상으로 734명에게 교육을 실시 596명이 정규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336명이 도에서 실시하는 인증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시군에서 활동중인 문화관광해설가는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을 홍보해 외래관광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여성회관은 내실있고 실력있는 문화관광해설가 양성을 위해 문화유산 비교답사반과 타시도 문화유적 탐방반,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 등도 병행실시키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신바람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유도하고 도정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5일근무제를 전남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로 보고 이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특히 이를위해 눈높이에 맞는 선진지 견학들을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도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키로 해 공직풍토에 또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나서 주목.

박지사는 특히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곧 도정의 생산성을 유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관광객 유치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에 있어 선진지역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벤처마킹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해외여행을 통한 눈높이를 맞추는 공직자들의 자세전환이 절실할 때\\\"라고 강조.
미국 도예전문가 전남 찾는다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미국 유명 도예가와 언론인 도자문화답사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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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도예가와 언론인 등 25명이 5일동안 전남과 광주에 체류하면서 한국 도자문화답사길에 나선다.

이번 답사단은 미국에서 유명한 도예가와 유명 도자기 월간지 편집장 등 언론인들로 지난21일 입국해 경기도 세계도자기비엔날레에 참가하고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신비의 고려청자를 만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강진군 고려청자도요지를 중심으로 답사길에 나설 계획이다.

이들은 27일 광주에 도착 1박한 후 해남으로 이동 땅끝테마파크에서 3일간 숙박하면서 강진청자도요지와 목포, 보성 등 유명관광지를 비롯 지역의 유명한 도예가 등을 방문, 한국의 도예를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대규모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있어 숙박시설이 부족해 이같이 소규모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숙박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폭력방지 \\\'전남도 지역협의체\\\'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여성폭력 관련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구축 운영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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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성폭력과 가정폭력·성매매로부터 안전한 사회와 여성폭력방지를 위한 전남도 지역협의체 운영회의를 27일 전남경찰청 회의실에서 38개 기관단체장 및 22개 시.군 여성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지역협의체 회의에서는 도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여성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38개 여성관련기관 단체의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22개 시.군 여성복지 담당 등 행정기관이 협조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민.관 연계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네트워크 구축강화 및 운영활성화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 도내 여성폭력관련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형성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한 한편,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의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사업수행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관련단체.기관들간의 정보 공유로 지원체제를 보다 내실있는 협의체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 기관단체가 여성폭력에 대해 개인과 가정의 사회적 문제로 간주하는 사회 통념상 아직도 사회문제로 보는 인식이 부족해 그동안 편협한 사회적 고정관념을 바꾸는데 지속적인 노력으로 피해여성들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욕구의식이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는 지난한해 동안 여성폭력관련 시설의 상담 통계를 파악한 결과 상담실적은 총 2만723건(여성1366상담전화에서 9천406건, 성폭력상담소 4천890건, 가정폭력상담소 6천427건)으로 전년 1만5천706건에 비해 32%가 증가했다.

한편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여성폭력을 근절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아직도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있다\\\"며 \\\"가정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을 같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여성폭력 지원서비스 확충 및 실무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간 정보를 교류하고 대처능력 향상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보궐선거 \\\'119선거도우미제\\\' 운영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거동불편 유권자 참정권 행사…119구급차량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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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오는 30일 도내 보궐선거와 관련해 해당지역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유권자들의 안전 투표지원을 위해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한다.

도 소방본부는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인 귀중한 참정권 행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선거당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투표소까지 119 구급차량을 투입, 투표장을 안내하는 등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119선거도우미제 운영은 투표전날까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이 각 소방서 119상황실에 본인이 원하는 투표시간과 장소를 사전에 예약할 경우 해당지역 119구급차량이 투표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119선거도우미제는 투표소와 원거리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해당지역에 위치한 소방파출소 구급차량 11대와 구급대원 22명을 풀 가동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4월 실시된 총선과 두차례에 걸친 재보궐선거시에도 119선거도우미제를 운영해 340명의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을 투표에 참여토록 Home and Home(가정-투표소-가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 모두의 참정권 행사를 돕는데 한몫하기도 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노인환자 등에 대해서는 가정과-투표소-가정 또는 병원-투표소-병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권층이 많은 노인환자의 참정권 행사에 참여토록 119가 적극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레저도시추진기획단, 팀제 시범운영 【자치행정과】-607-4639
-전남도, 6단계 계층구조 4단계로 효율적인 의사결정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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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에서 도입 시행중인 팀제의 지방자치단체 도입 검토를 위해 이번 조직개편시 신설되는 레저도시추진기획단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팀제의 시범운영은 지자체의 대표적인 관료조직으로 평가받는 도를 성과와 효율, 책임중심의 혁신조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여부를 판단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현행 계급제적 계층구조와 연공서열 위주의 인력운영에서 조직간 경쟁을 통해 능력과 성과중심의 일처리 위주의 조직운영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민간수준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지 여부를 성과분석을 통해 도출키로 하고 이번 조직개편시 신설되는 레저도시추진기획단의 3개팀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특히 팀제는 현행 6단계 계층구조인 도지사-부지사-국장-과장-담당-직원에서 4단계인 도지사-부지사-국장-팀장으로 줄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토록 했다.

또 기존의 결재계층이던 담당의 경우 담당내 의사결정과 대표권만 가질뿐 결재라인에서 제외토록 해 고유업무를 분장받아 추진하는 실무인력으로 전환함으로써 현장 실무인력의 증원효과가 있도록 했다.

직위별 역할은 기획단장의 경우 직제상 3개팀의 소관업무 분야를 총괄하고 산하팀장과의 협의를 통해 기획단내 팀별 담당명칭을 부여한다.

팀장은 팀내 전체업무를 관장하고 팀내 배정된 정원과 세부분장사무를 업무성격에 따라 담당별로 배분.분장하며 담당은 기존과 같이 담당내 의사결정과 대표권을 가지나 결재라인에서 제외돼 개인별로 독립된 담당사무를 분장, 팀원과 동일선상에서 분장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조직개편에 의한 인사발령을 거쳐 팀별 담당명칭을 확정하며 담당별·개인별 사무의 분장과 좌석배치를 거쳐 본격적인 조직과 인력이 팀제로 운영되며 장기적으로 성과분석을 통해 도본청과 사업소 등에 전체적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1국2과9담당 신설 조직개편 단행 【자치행정과】-607-4669
-전남도,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 본청 국으로 신설 산하4급팀장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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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기구확대와 친환경농산물 유통 촉진, 노인복지 대책, 과학산업 진흥 및 재난관련 조직보강을 주요골자로 한 1국2과9담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색있는 행정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국단위 기구인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3급)을 비롯 관광레저팀(4급), 기업지원과, 노인복지과, 농산물유통과, 복구지원과를 신설하고 민방위비상대책과와 재난재해관리과, 기업경제과 통상협력과, 농업정책과와 농업기반과 등을 통폐합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말부터 전체 조직을 대상으로 정원배치 현황과 업무량, 업무추진실태 등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편제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과 각종 투자유치 업무를 수행할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을 본청의 국으로 신설하고 산하에 4급 팀장으로 기획총괄팀(현 레저도시기획단), 투자협력팀(현 투자진흥과), 관광레저팀의 3개팀을 둬 행자부에서 시행중인 팀제운영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방행정 혁신의 본격 추진을 위해 자치행정국의 명칭을 행정혁신국으로 변경하는 한편 산하에 혁신분권과를 두고 재정담당관실에서 분리된 세정업무는 회계과와 통합해 세무회계과를 설치했다.

경제통상실은 경제통상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업경제과와 통상협력과를 경제통상과로 통합했으며 중소기업지원 및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과학업무를 전담할수 있도록 과학산업과를 기업지원과와 과학기술과로 분리했다.

관광문화국은 체육청소년과를 레저스포츠과로 개칭하고 스포츠마케팅, 레포츠시설 확충, 전지훈련업무 등을 전담토록 했으며 전통한옥을 민박과 연계될 수 있도록 민박한옥담담, 문화컨텐츠·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문화산업담당, 2008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전국체전준비담당을 각각 신설했다.

복지여성국은 장묘문화 개선 등을 위해 노인복지과를 신설했으며 여성정책과를 여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전가족담당을 신설했으며 보건위생과를 보건한방과로 개칭하고 한방진흥담당을 신설했다.

농정국은 농산물유통과를 신설하고 농업기반과를 농업정책과와 통폐합하는 등 농정조직을 기능별로 재편했다.

또 해양수산환경국에서 추진중인 도서종합개발에 관한 업무를 관광문화국으로 이관해 섬 관광자원화사업과 연계토록 했으며 수질해양과의 해양보전업무를 해양항만과로 이관하고 수질정책에 관한 업무만을 전담토록 수질개선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건설교통국의 명칭도 건설재난관리국으로 변경하고 산하에 복구지원과를 신설 방재조직을 보강했으며 재난민방위과를 설치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기능을 일원화 했다.

이밖에 과단위 명칭도 기획관을 정책기획관으로 재정담당관을 예산담당관으로 자치행정과를 행정과로 해양항만정책과를 해양항만과로 했으며 수산시험연구소를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개칭하고 정책연구. 공무원단체.역사규명담당 등을 신설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한 도정발전 효과를 극대화시킬수 있으며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올해말까지 한시기구인 도청이전사업본부 및 인구2백만명 미달에 따른 2개과 축소를 감안해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증원을 최대한 억제하고 현 표준정원범위내에서 증원없이 조정했으나 소방공무원의 경우 영광소방서 신설에 따라 51명의 소방인력을 증원했다.

앞으로 이번 조직개편안에 대해 입법예고절차와 도의회의 관련조례 개정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하게 된다.

전남도-농수산물유통공사 업무협조 약정체결 【친환경】-607-4446
-전남도, 시장개척 파견 등 해외프로모션 활동 상호협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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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수산분야 수출진흥 사업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식 업무협조에 따른 약정서를 체결했다.

박준영 도지사와 정귀래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은 28일 도청상황실에서 전남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와의 업무협조 약정서를 체결하고 앞으로 양 기관간 협조체제 강화는 물론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약정서를 통해 양 기관은 농수산분야 수출기반 확충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지원, 농수산물 수출촉진을 위한 박람회·전시회 등의 참가지원, 도내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전, 시장개척단 파견 등 해외프로모션 활동에 상호협조키로 하고 정보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 도내 생산농수산물의 수출증대를 위해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전남도의 친환경 우수농수산물의 소비촉진 및 수출을 위해 해외 홍보활동 등에 앞으로 보다 더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특히 지난해 농수산물 1억7천만불의 수출실적을 거둬 2003년대비 10.7%가 증가했으며 올해는 1억9천만불을 목표로 수출농수산물 생산에서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수출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우선 농산물 수출전문단지 확대조성과 농산물품질향상 등 수출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면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해외특판전 개최 등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의 업무협조 약정체결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시장개척 경험과 수출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농업을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1만6천핵타 무난할 듯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28일 행정기관·민간인증기관 등 참여 친환경농업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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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도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친환경농업 추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참여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차질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28일 도청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장, 전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참석한데 이어 도내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시군지부장과 민간인증기관인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장성학사 농장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추진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행정기관은 올해 인증목표 1만6천핵타 달성을 위해 재배면적 확보, 시군별 지역특산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증획득, 시설원예, 밭작물, 과수 등 친환경인증 작목의 다양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 지도기관은 친환경농업실천 품목 및 단지별 전담지도사를 배치하고 친환경농법 및 농자재 표준화 보급과 시연회를 통해 신규 참여농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감은 물론 토양검정 등의 친환경인증지원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농협도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서울에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고 판촉강화를 위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한데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증업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토양중금속 분석전담요원 증원과 시군 출장소의 인증심사반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민간인증기관인 조선대 산학협력단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퇴직자 등 전문인력을 보강해 산학협력단내 친환경농수산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교육센터를 운영 친환경농업을 적극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군별 목표달성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나주와 담양 등 9개시군이 올 추진목표를 경지면적 대비 5%상회 설정하는 등 전체적으로 1만6천896핵타가 실천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농협을 통한 우량 농자재 계통공급과 마을단위 사랑방좌담회 실시, 친환경농업대학 운영, 친환경인증도우미제 운영, 친환경농산물 유통회사 설립, 공직자 친환경쌀판매 인센티브제 등은 우수시책으로 평가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각급 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아래 농업인과 협력해 파종시부터 도시소비자를 회원으로 확보하는 등 마케팅을 병행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농으로 친환경농업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도청구내식당에서 최근 친환경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로컬리, 적양배추, 삼색무싹 등 새싹채소로 만들어진 비빔밥을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해 친환경농산물의 애용을 실천하기도 했다.

부실시공 철퇴 삼진아웃제 강력 추진 【지역계획과】-607-4871
-전남도, 28일부터 이틀동안 2005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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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부실공사 근절을 위해 건설관계공무원을 비롯 감리원, 현장종사자 등 330명을 대상으로 2005년 건설공사 부실시공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민선1기때부터 그동안 부실시공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대규모 공사장에서 견실시공이 정착되고 있으나 일부 소규모 현장에서는 아직도 부실시공이 잔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28일부터 이틀동안 광양시청과 나주시청에서 공사현장의 품질관리 및 현장관리, 지도감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교육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부실공사 근절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한편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우수업체에는 표창을 부실시공이 적발될 경우 설계회사와 건설업체, 감리업체까지도 부실벌점부과 및 삼진아웃제를 강력히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부실공사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압축강도 시험기 등 시험장비를 동원해 정밀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장뿐만 아니라 준공된 사업장에 대해서도 하자발생 여부에 대한 사후감찰도 병행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부실시공 척결을 위해 현장 점검반을 수시 가동해 소규모공사까지도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한옥 활성화 대토론회 개최 【개발건축과】-607-4434
-전남도, 내달 3일 한옥 시공회사 및 한옥건립희망자 등 6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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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건강한 살림집의 한옥 활성화를 위해 한옥 시공회사 및 주택건설사업자, 한옥건립 희망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3일 전남도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한옥 활성화를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서 김홍식 명지대 교수의 \\\'21세기 건강한 살림집 한옥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조선대 박강철 교수의 \\\'전통한옥의 보전관리 방안\\\'과 황혜주 목포대 교수의 \\\'개량한옥의 황토 이용방안\\\', 전남대 김종헌 교수의 \\\'한옥의 관광자원화 방안\\\', 임태영 전남도 개발건축과장의 \\\'전남도 한옥시책 방안\\\' 등 한옥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전개된다.

도는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옥을 개발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특히 웰빙시대를 맞아 목조건축물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다 새집증후군과 같은 환경오염으로부터도 자유로워 한옥보급을 활성화시키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그동안 한옥활성화에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고비용의 건축비 절감을 위해 평당 500만원미만의 건축비로 도민이 원하는 평형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앞으로 시공성의 용이함을 위해 매뉴얼화 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공사비는 평당 300만원대까지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또 나주 도래마을과 영암 구림마을, 담양 창평마을 등 10개마을을 한옥시범마을 예정지로 선정하고 올 상반기 한옥지원조례를 제정, 향후 한옥 신축 및 개축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남악신도시내 한옥보존지구를 지정 한옥촌을 형성키로 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목재와 황토 등 자연자재를 활용한 한옥을 활성화함으로써 한옥대중화선언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한옥민박사업과 농어촌체험마을 등 관련사업들과 연계해 관광자원화함으로써 농어촌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섬 관광자원화 사업 순항 【관광진흥과】-607-4204
-전남도, 개발대상 선정 3-5개 섬 기반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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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섬과 갯벌, 해안선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함께 전국의 50%이상 보유한 섬을 무대로 한 섬 관광자원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특히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우수한 섬들을 개발대상으로 선정, 중심도서 또는 육상 배후지를 중심으로 3-5개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섬 기반시설에 대한 착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동.식물, 건강, 체험, 문화, 휴양 등의 테마 및 시설선정에 있어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사전에 철저히 검토한 후 섬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적합한 시설을 배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연구용역을 발주해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어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우선 1단계로 올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전남 섬 관광자원화 개발 비전 발표와 함께 자연자원과 개발여건이 좋은 3-5개의 섬을 우선 선정해 접안시설 등 기반시설을 착수키로 했다.

또 2단계로 내년이후부터 개발대상으로 선정된 20개내외 섬에 대해 기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고 민간투자유치 등을 통해 테마별로 본격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가 중점을 두고 추진한 섬 관광자원화사업은 인근 관광지 및 각종 사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 지역경제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개최 【산림소득과】-607-4551
-전남도, 29일 화순 이십곡리서 산림청장 등 임업관계자 14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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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조연환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 이십곡리 소재 임야에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29일 개최될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 전남도, 시군, 산림조합 관계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된다.

특히 현장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를 초청 숲에 대한 경영목표와 작업방법, 작업강도 등을 토론하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향상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고 박태영 도지사의 1주기 추도행사를 하루앞둔 28일 오후 장성군 진원면 선영을 찾아 헌화분양하고 \\\"평소 전남경제살리기에 기틀을 다져오신 박 전 지사를 존경해 왔다\\\"며 \\\"박 전지사가 다져놓은 전남경제살리기를 통해 낙후된 전남경제를 회생시켜 그분이 그토록 원하던 전남발전을 재임기간 전 공무원과 혼연일체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데 이어 노모가 거주한 생가에도 방문 위로격려해 눈길.

특히 29일 고 박지사의 1주기 추도식이 열릴 장성군민회관에는 전남도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 주요간부공무원들이 행사에 참석 민선3기 민선도지사로 취임한 이후 전남경제살리기를 기치로 내걸어 짧은 재임기간에도 불구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 전남발전에 혼신을 다해온 고인에 대한 추도행사에 자리를 함께 할 것으로 보여 주목.


산불 특별 경계령 발령 비상체제 돌입 【산림소득】-607-4554
-전남도, 주말 및 공휴일 취약시간대 공무원 책임담당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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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전남지역도 29일 산불특별경계령이 발령돼 읍면동 전 직원 마을책임담당제 실시 등 산불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건조주의보와 산불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이지역도 건조한 날씨로 강풍이 거세 산불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대형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산불경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봄철 행락객들의 집단입산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공무원 책임담당제를 운영, 취약지를 순찰토록 하는 등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도는 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 필요시 인력을 재조정해 특별대책반을 편성, 비상근무토록하는 등 공무원의 책임구역 현장배치와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은 직접 현장에 출동 감시·계도활동을 벌인다.

도는 특히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의 일시폐쇄조치한데 이어 공무원과 공익요원, 유급감시원 등 감시원을 현지에 배치, 쓰레기 소각 및 취사·담배불 투기 등 화기취급행위를 엄중 단속키로 했다.

도는 전 도민의 산불조심 경각심을 조성키 위해 5일시장과 유·무선방송망을 통해 산불예방에 따른 범도민 홍보와 산불위험지역 입구에 산불조심 깃발 설치와 산불조심의 경감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등산객 및 입산자에 대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산불방지 경계기간동안 법규위반자에 대한 사전 단속을 강화키로 하고 산림실화에 대해서는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500만원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담양소방서 안병진 KBS 119상 수상 【방호구조과】-360-0872
-전남도, 화재진압 및 구급활동 전개 89억상당 재산감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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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안병진 소방교(42)가 KBS가 주관한 \\\'KBS 119 본상\\\'을 수상해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KBS본관 공개홀에서 본상을 수상한 안병진 소방교는 각종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을 비롯해 화재진압에 따른 재산피해를 경감시키는 등 소방발전에 남다른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 소방교는 그동안 160회에 걸친 화재진압활동과 595건의 구급활동을 펼쳐 모두 89억8천만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줄였으며 독거노인 생활지원 등 수많은 모범활동을 보이기도 했다.

또 근본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직장민방위대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119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사고예방 활동에도 힘써왔다.

대민봉사활동도 남다르다는 안 소방교는 급수·배수지원을 비롯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및 봉사활동과 함께 독거노인을 선정해 주야 잦은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음지에서 묵묵히 선행을 베풀어 직원으로부터 귀감을 사기도 했다.

한편 안 소방교는 그동안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수훈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비롯 군수, 소방서장 등 크고 작은 상을 받아 1인 다역의 전인 소방공무원으로 정평 나 있다.
<인물사진 전송>


올해 \\\'오이 먹는 날\\\' 행사 풍성 【농업기술원】-783-5230
-전남도, 5월1일 밀리오레백화점서 오이 먹는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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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은 소비자에게 다이어트와 미용, 항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이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켜 오이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오이 먹는 날 행사를 가진다.

3년전부터 5월2일을 \\\'오이의 날\\\'로 정한 후 지리산 성삼제에서 등산객에게 매년 오이 5천개씩을 나눠주고 오이로 만든 각종 요리를 선보이는 웰빙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일요일을 택해 5월1일 오후 2시부터 젊은 청소년과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도심 한 복판인 광주시 충장로에 위치한 밀리오레백화점 1층에서 오이 먹는 날 (52Day)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생과 5천2백개와 오이쥬스 4백ℓ, 오이맛사지 팩 1천개를 광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어 효능을 직접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가공제품인 오이음료수, 오이비누, 오이김치 등 20여종을 전시하며 오이 맛사지 무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오이에 대한 활용성과 효능을 널리 알리면서 소비촉진을 유도키로 했다.

이 행사를 계기로 5월2일을 \\\'오이데이\\\'로 젊은 청소년들과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오이 먹는 날로 정착시키고 소비를 촉진시켜 오이 생산농가의 사기를 높이면서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거래 장터도 제공하게 된다.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이고 칼륨 함량이 높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오이를 많이 먹게되면 칼륨의 작용으로 체내에 있는 염분과 함께 노폐물이 밖으로 배설되어 몸이 맑아지게 된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싱싱한 피부와 미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흡수가 빨라 싱싱하고 탱탱한 피부를 가꿀 수 있어 여자들이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얼굴 팩으로도 많이 사용해오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 임근철 장장은 \\\"5월2일을 오이 먹는 날로 정착시켜 웰빙 식품인 오이의 기능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면서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오이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요상설공연 재광 시군 향우회 극찬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전남도립국악단 남도문화 대표공간 부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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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통국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예향 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남도예술회관에서 실시하는 전남도립국악단 상설공연에 재광 시군 향우회 임원단들이 대거 관람하는 등 남도문화 대표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된 목요상설공연은 지난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이 최초로 시도한 공연으로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국악에 신세대 취향의 퓨전음악을 접목함으로써 매주 초만원의 관객을 채우며 그동안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는 이번주에 실시된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에 재광 시.군 향우회 임원들을 초청, 관람과 함께 리셉션을 개최하고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향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 이날 공연에는 광주고등검찰청 홍석조 검사장 등 검찰고위간부도 함께해 우리 남도국악의 새로운 맛을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극찬이 잇따라 국악공연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봄철부터는 프로그램을 개편해 매회 40여명의 대규모 단원이 출연한 가운데 17현 가야금의 드라마틱하면서도 날카로운 해금선율이 더해져 어머니의 품과 같이 포근한 기악합주곡 등 매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국악애호가들은 물론 시민, 청소년층에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소박한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속에서 느끼는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에 경쾌한 음을 표현한 농부가와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와 마치 꽃의 유혹과 나비의 노니는 장면을 연상케 한 창무악 \\\'봄의합창\\\'은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한편 전남도는 국악공연이 갈수록 호응을 얻음에 따라 창악, 사물놀이 등 11명의 신규단원을 보강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역을 찾는 외래관광객들을 고객으로 하는 관광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은 물론 광주전남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국악공연 사진 전송)


관광담당공무원 혁신워크숍 개최 【관광진흥과】-607-4204
-전남도, 혁신과제 선정 효율적 추진방안 집중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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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29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관광문화국 소속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도정혁신 및 현안 업무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혁신워크숍에서는 전 직원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상하위직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위하달식의 교육 및 훈시를 배제하고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혁신과제를 선정,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 등을 토의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소관별로 혁신과제를 발표하고 상호토론을 거쳐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관광, 문화, 체육담당공무원의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남도 관광문화자문위원장인 호남대 안종수 교수의 \\\'새로운 관광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도 가졌다.

또 주5일에 대비해 매력있는 가족형 관광상품개발방안 및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 관광자원화 방안, 문화재 지정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 등이 토의주제로 상정돼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전남 관광진흥을 위해 그동안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들에 대한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을 포함 공직자가 지녀야할 마인드 등 전반적인 혁신방안들을 논의해 관광전남 발전을 이루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남도, 정부예산확보 \\\'대응논리\\\' 개발 【재정담당관】-607-4304
-전남도, SOC 등 7개분야별 구체적 대응전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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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사회간접자본시설분야 등 모두 7개 분야별로 지역여건과 현실, 중앙부처와의 설득논리를 구축하기 위한 짜임새 있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내년도 예산확보의 경우 참여정부의 정책에 걸맞는 대응논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앙 각 부처, 타 시도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산업분야를 비롯 관광·문화, 농림, 보건·복지, 해양·수산, 환경, 사회간접자본시설분야 등 7개분야별 설득논리를 포함한 \\\'2006국고 지원요청 예산확보 대응방안\\\'이란 책자를 발간 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 활동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편성시 시.도에서 내년도예산요구서를 각 부처에 요구하고 6월부터 예산심의에 들어가 당정협의와 9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내년도 국고현안사업 220건(5조1천672억원)을 주요사업 및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대응논리를 통해 친환경농수축임산자원을 활용한 생물산업과 신소재 등 첨단산업 발전 여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수려한 다도해와 갯벌 등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유산 등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 분야에 대해 집중 부각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산업구조의 낙후성, 노인인구 비율 등 전국평균 통계에 비교해 전남도의 불균형 실태 및 뒤떨어진 실상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사업의 필요성과 정부예산지원의 당위성을 내세워 중앙부처 관계공무원 및 국회의원을 설득 납득시키고 예산지원을 호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국고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1월 지역구 국회의원간담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고요청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에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발빠른 대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도는 그동안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행정.정무부지사와 사업관련 실국장이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비롯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 등 해당부처를 108회에 걸쳐 직접 방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한바 있다.

도는 다음달 6일 서울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국고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당초 건의한 지역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 예산심의단계와 국회심의·의결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각 분야별 대응논리를 체계화해 앞으로 중앙부처 관계공무원 및 국회의원 등 관계관을 설득·납득시켜 예산을 확보하는데 유효한 지침서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레저도시개발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레저도시】-607-6175
-전남도, 도시개발 컨셉 및 도시명칭 등 2년제이상 대학생 누구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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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차세대 관광수요 주체가 될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수준의 관광레저도시 개발구상에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용과 지역개발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 2년제이상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5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공모할 이번 대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는 서남해안 관광레저개발 관련 아이디어로 도시개발 컨셉과 도시건설 공간구조, 세계적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도시명칭 등 내용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공모작에 대해서는 도시계획 등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공모작의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및 능률성, 계속성 등을 고려해 정밀 심사를 벌인다.

선정된 응모작은 최우수 1명에 100만원의 시상금을 비롯 우수 2명 각각 50만원, 장려상 5명에 각각 3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작의 접수는 소정의 양식에 의거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와 광주시 동구 서석로 21 전남도청 레저도시기획단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전남도 레저도시기획단(062-607-6175)이나 도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일본뇌염 예방 감시체계 강화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취약지역 방역소독 및 모기서식처 환경전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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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일본뇌염의 유행예측 조사결과 올들어 처음 확인돼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일본뇌염 모기 밀도가 높아 최근 전국일원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된데 이어 모기매개 밀도가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일본뇌염 퇴치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그동안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도내 전 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과 하수구를 비롯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소독과 자율방역소독반을 가동하는 한편 10만명에 대한 일본뇌염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내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기존 2주1회에서 매주 2회로 강화하고 웅덩이와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 제거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일본뇌염모기에 물리게 되면 7-20일 이후 초기증상인 두통과 발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고열, 혼수, 마비 등으로 심해지며 치사율도 5-10%정도나 환자의 20-30%에서 언어장애와 사지운동 능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내의 경우 지난98년 1명 발생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만일을 대비해 예방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일본뇌염의 경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신경친화성 급성전염병으로 아동은 반드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물론 야간에 외출할시 가급적 긴팔소매와 바지를 착용해야하며 노출부위는 피부용 모기기피제를 바르고 외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숙박관광 여행지 감 좋다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개매기 등 다양한 참여·체험관광프로그램 적극 발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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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나서 전남이 숙박관광 여행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떨어져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체류형 관광에는 한계를 빚어왔으나 전남지역의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웰빙영향 등으로 관광패턴이 변화되면서 참여.체험과 생태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의 땅, 전남이 숙박관광 여행지로 크게 신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04년 국민여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숙박관광여행지로 가장 인기있는 지역으로 강원 16.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기 10.1, 경남9.2%, 경북 9.0%에 이어 전남이 8.7%로 5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2001년 조사결과 강원 11.6%, 경북 2.6%, 경남 1.2%가 각각 감소된 반면 전남은 2.4%, 경기 0.9%로 신장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앞으로 관광패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체류형관광객을 증대시키기 위해 개매기 등 다양한 참여·체험관광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남도민박 사이트 운영을 통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숙박관광 여행객의 격차가 갈수록 좁혀지고 있어 각종 관광개발사업과 생태녹색. 관광문화자원 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전남이 체류형 관광지로 크게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전라남도(박준영 도지사)가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결과 중국 남방항공 전세기편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 80여명이 전남 관광길에 나섰다.
30일 광주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은 오후에 제7회 함평나비 대축제장을 방문, 도립국악단 공연 등을 관람한 후 목포에서 1박한 후 다음날 경기도로 이동하여 삼성에버랜드와 경기도 양주군의 대장금 테마파크, 서울 동대문 등을 방문하고 5.3일 다시 광주로 이동하여 정율성 생가와 충장로 야간관광과 쇼핑을 마치고 5.4일에는 완도 해신 드라마 촬영지와 국립광주박물관, 월드컵 경기장 등을 관광하고 야간에 출국할 예정이다.

□ 그동안 중국시장 개척에 노력
전남도는 이번에 중국 전세기를 띠우기 위해 지난 3.8일 중국의 북경, 광동, 심천, 천진시의 유력한 여행사 대표 13명을 초청하여 중국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한 정율성 생가(광주시 남구 소재)와 해남 공룡화석지, 대흥사, 완도의 해신 드라마 촬영장 등 중국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지를 팸투어한 바 있다.

□ 전남도 관계자는
“숙박시설이 열악하여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7월에는 섬과 바다를 테마로 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다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도내 구석구석을 손바닥처럼 … 【토지관리과】-607-4491
-전남도, 최첨단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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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2천여개의 섬을 포함한 전남 구석구석을 손바닥처럼 들여다볼 수 있는 최첨단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해 2일 시연회를 갖고 시스템 활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은 인공위성을 통해 촬영한 고해상도 위성영상사진을 사용해 3차원 입체지도를 만들고 주제도와 시설물 정보를 중첩함으로써 각종 정책수립 및 도시계획, 지역개발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은 물론 도정 전반에 활용이 가능한 전국 최초의 다목적 정보시스템이다.

그동안 지형지물이 기호와 선으로 표현된 도식지도에 의존해 현지를 분석해 왔으나 이제부터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현지의 위치정보외에도 주변 산세나 지형, 건축물 분포현황 등을 실제로 들여다보는 것처럼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최적지 분석 및 도시계획 수립시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산림훼손이나 불법건축물, 불법양식장 등을 손쉽게 적발할 수 있고 재난관리에 효율적으로 적용해 현지조사에 소요될 막대한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위성영상과 지적도, 지형도, 도시계획도, 임상도, 토양도 등 다양한 주제도와 중첩해 영상검색은 물론 거리 및 면적측정과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지역의 위성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도로명과 건물번호 관리시스템 및 토지종합정보망 등 기타 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할 경우 활용분야는 무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3차원 입체 시뮬레이션 기능을 적용해 도내 전역을 비행기나 헬기를 타고 곳곳을 실제보는 것과 같은 현실감을 얻을 수 있어 일반인이 이용할 경우 사이버 관광안내를 통해 관광전남의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는 우선 시범지역에 도내 각 실과에서 시스템 활용을 본격화하고 내년3월까지 도내 전역에 대한 사업을 완료해 2007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전남을 목표로 GIS대중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남도, 약사법위반 67개소 행정조치 단행【보건위생과】-607-4230
-전남도, 무허가 의약품도매상 운영 광양 G도매상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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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의약분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근절 및 판매질서 확립을 위해 최근 도내 약국과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단속에서 약사법을 위반한 67개소를 적발하고 각각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의약분업의 완전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5일동안 공무원과 민간협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6개반 53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도내 1천346개소의 약국 및 의약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 등 67개소를 적발, 이 가운데 무허가로 의약품도매상을 운영한 광양시 소재 G한약도매상의 경우 약사법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했다.

또 개봉판매할 수 없는 의약품을 개봉판매한 화순군 H약국 등 2개소와 유통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판매목적으로 진열, 보관한 나주시 D한약방 등 23개소, 의약품을 의약외약품을 혼합보관한 무안군 S약국 등 12개소, 의약품 판매가격 미표기 등 약사법을 위반한 영광군 J약국 등 8개소에 대해 업무정지 3일에서 15일을 단행했다.

이밖에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실시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준수하지 않고 의약품판매업을 운영한 고흥군 H약국 등 21개소에 대해서는 시정.경고 등 행정처분토록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부정.불량의약품 유통근절과 의약품 판매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내 의약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행정계도와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 전남수학여행 교류사업 활발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도서지역 등 전남학생 300명 초청 서울 나들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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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서울시와 문화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학생들의 수학여행 교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같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상반기 전남낙도지역 2개학교 300여명을 초청, 서울 주요관광명소 등을 관광키로 수학여행 교류지원사업계획을 전남도에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수학여행기간동안 숙박 및 식비전액을 지원하고 역사유적지와 놀이공원, 관공서, 박물관 등 서울관광 100배즐기기 패키지 프로그램 운영,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또 전남 1시군 당 1개교 100명 규모로 22개 시군 2천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 상당의 수학여행 경비일부를 지원해 전남학생들이 연중 즐거운 나들이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밖에 11월에는 전남도교육청과 수학여행 전문여행업체 등 40여명을 초청 수학여행코스 사전답사, 교류사업 지원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서울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서울시와 전남도가 수학여행을 통한 상호교류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양 시도가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서울중고생들의 전남 수학여행 유치에 주력해 전남알리기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경기도 문화교류협정 체결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도자산업과 실학발전 도모 문화교류협약 우호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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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경기도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4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자산업과 다산 실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자 실학박물관 건립과 실학축전을 계획중인 경기도 남양주시와 다산 선생의 18년 유배지였던 강진군이 실학관련 연구자료의 공유와 상호교환전시하고 실학축전과 학술대회 공동개최, 실학박물관과 다산초당을 연계한 관광자원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또 한국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경기도·이천시와 고려청자의 산실인 강진군이 도자기를 교환전시하고 연구성과의 공유 및 각종 도자관련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게 된다.

전남도는 경기도와 문화교류협약을 계기로 강진고려청자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경기도의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적극 활용하고 다산초당을 경기도의 실학박물관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양 도간의 문화교류협정을 계기로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고 상호협력해 지역발전의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적극적인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 인지력 향상 훈련 받는다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도와 시군 관리직공무원 53명 2일부터 2박3일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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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공무원의 성 인지력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일부터 2박3일동안 관리직 공무원의 성 인지력 향상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부터 도입 실시될 성별영향평가제도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리직 공무원의 성 인지력 향상교육은 도의 경우 실국 주무부서 5급이상 관리직과 시군의 인사팀장 및 여성정책팀장 등 53명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탁훈련을 받게된다.

올해 실시될 성 인지력 향상교육의 주요프로그램은 \\\'성 인지력 관련 개념이해 및 차이에 대한 민감성 훈련\\\'과 \\\'정책의 성별영향분석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공무원의 성 인지력은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오랫동안 관행화돼온 성차별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절실한 것으로 공무원들에게 성 인지력 능력을 함양시키고 각종 정책수립 및 집행과정에서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남녀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우리 사회는 남녀간에 삶의 경험이 다르고 사회경제적인 지위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현실에서 성 인지력 정책은 남성과 여성의 특성과 차이를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품질을 향상시켜 실질적. 결과적 평등을 가져오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대파 가격 안정대책 마련 추진 【친환경농업과】-607-4859
-전남도, 겨울대파 주산지 진도군 등 자조금 단체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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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겨울대파 생산량의 53%를 차지한 전남 겨울대파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산지인 진도군을 비롯 신안군, 영광군을 중심으로 겨울대파의 자조금 단체를 결성 자율적인 겨울대파의 수급조절을 마련해 중장기적인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겨울대파의 주산지 농협장 및 농림부관계관 등 농업전문가 25명을 초청 2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서 자조금 단체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자조금 간담회를 통해 겨울대파의 주기적인 가격포락을 사전에 예방해 궁극적으로 겨울대파의 생산농가의 소득을 안정화시키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앞으로 겨울대파 자조금 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자조금 단체를 결성하고 내년 3월까지 자조금 사업계획을 수립해 농림부의 승인을 얻은후 2006년 생산예정인 겨울대파부터 자조금에 의한 사업추진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겨울대판은 전국적으로 전남도에 집중돼 있어 전남도에서 가격조절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품목으로 앞으로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자조금 단체를 조성 가격안정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1회 어린이 주간 행사 다채 【여성정책과】-607-2523
-전남도, 5일 나주시 영산강 고수부지서 83회 어린이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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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1회 어린이 주간(5월1일-5월7일) 및 8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곁들인 기념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오는 5일 나주시 영산강 고수부지에서 개최될 8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코너를 비롯 로켓트 만들기, 설탕푹탄 등 특색있는 과학체험 학습과 놀이마당이 열려 동심의 세계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잔치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어린이 주간원년으로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정신을 드높이고 범 도민의 어린이 애호사상을 전파함과 동시에 83회 어린이날을 경축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이 즐거운 하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전남도의 각 시군과 초등학교에서는 경축 기념식과 함께 태권도 시범, 어린이 사물놀이, 인형극 공연, 겨루기 마당 등 어린이날을 위한 특색있는 행사가 펼쳐져 어느해 보다 즐겁고 풍성한 어린이날이 될 전망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도청회의실에서 가진 5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그동안 관행으로 정착돼온 순환전보와 연공서열식 인사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향상, 공정하고 투명하면서 실적과 능력위주의 인사운영을 위해 도입한 인사혁신시스템은 우리 공직자의 변화를 통해 미래전남발전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인사개혁안\\\"이라고 말하고 \\\"부단한 자기개발과 경쟁을 통한 적재적소 전문인력이 맘껏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강조.

박지사는 이날 특히 \\\"전남발전의 버팀목이 될 기업유치에 도민은 물론 공무원들의 자세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기업위에서 군림하던 시대는 이미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기업을 위해 무엇을 어떤 도움을 통해 낙후된 이 지역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이는 공공기관 10개 유치하는 것보다 1개의 기업유치가 전남으로서는 엄청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공직자부터 과거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도민을 위해 도민이 원하는 동력역할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

전남도, 뱀 연구소 설립 추진 【보건위생과】-607-4517
-전남도, 항암제 등 의약품 개발 전기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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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뱀 연구소를 설립해 독사 독을 이용한 항암제 등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전남도는 국내에 서식하는 뱀(살무사)의 독 성분인 디스인테그린이 항암 기능이 있을 뿐 아니라 혈전 및 고혈압 치료 등에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국내에서 독사 독 연구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광회 교수와 박용석 교수, 독사 독을 이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국내 독사 독연구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광회 교수(바이오버드벤처사장)와 박용석 교수는 지금까지 독사 독에서 의약품으로 개발이 가능한 8가지 단백질을 이미 분리해 그 결과를 Cancer Research 등 세계적인 암 학술지에 발표 한 바 있다.

앞으로 도가 독사 독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할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추진한 독사 독 연구 실적을 제공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가 이같이 독사 독관련 연구소 건립을 추진한 주된사유는 지난해부터 건립중인 전남지역암센터를 암 연구 인프라시설로 활용할 수 있어 항암제 개발에 또 다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신보 화순 출장소 3일 개소 【기업경제과】-607-4812
-전남도, 화순, 나주 등 중부지역 보증지원 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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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2001년 순천에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난해 4월 목포출장소 개소에 이어 3일 화순출장소를 새롭게 개소했다.

이날 개소된 화순출장소는 화순과 나주, 담양, 장성 등 전남중부지역 7개시군을 담당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보증지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섰다.

그동안 보증지원이 필요한 중부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순천이나 목포까지 가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화순출장소 개소로 7개시군 2만5천여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확대와 균형있는 보증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중부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담보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잇따랐으나 이번 출장소 개소로 지역기업인들의 자금조달에 획기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남도와 정부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신용상태는 양호하나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지원은 물론 운영자금조달을 위한 도우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지난3월 현재 총 보증공급은 2천260건에 557억원에 이르고 있다.
보증대상은 전남도에 사업장을 둔 금융거래상태가 양호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사업성이 있어야 하며 보증한도는 일반보증은 동일업체당 4억원이하 소상공인은 동일업체당 5천만원이하로 보중수수료는 보증금액에 대해 연 1%이다.

한편 전남신보 김윤옥 이사장은 “지역금융기관과 연계해 지역특화 및 향토산업과 재래시장 상인에 대한 특화보증, 농수축산물유통 가공업체 협약보증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란기 불법어업 강력 퇴치 【어업생산과】-607-4494
-전남도, 폭발물. 전류 등 불법어로 행위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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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수면 일대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간 시군 합동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자연생태계 보존과 서식환경 개선 등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 육성으로 어업소득증대에 기여코자 각 호소, 하천, 댐, 강, 저수지 등에서 산란기를 맞아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전남도 주관으로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어획강도가 높은 삼각망을 비롯 정치성 불법어업 삼중자망 어업, 전류 및 독극물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어업과 영리를 목적으로 어로행위를 하는 잠수부, 패류 채취어업 등이며 적발된 어업인들에 대해서는 어구일체를 압수하는 등 강력한 사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특히 단속지역인 장흥과 강진, 완도 접경수역 일대에서 어업인등은 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방법으로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범칙어획물을 운반 판매하다 적발돼 불이익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 불법어업 척결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불법어업 등의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구 자진반납 및 합법어업으로 전환하는 등 어업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 날 ‘119 안전체험장’ 운영 【방호구조과】-360-0830
-전남도, 5일 어린이 날 하루동안 구조구급장비 등 전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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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하루동안 119 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날 체험장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용되는 구조,구급장비 90점을 비롯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소방변천사와 대형사고시 활동사항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사진전시 30점, 소화기사용법, 수난사고시 인공호흡법 등은 직접 보호자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특히 여수진남경기장과 순천대학교, 영암왕인공원에서는 3만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시 응용할 수 있는 13개 코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화재예방 리플릿과 기념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도내 지역축제장소에서도 119 안전체험장 행사를 병행실시해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에게 안전문화를 직접 체험토록 해 각종 사고시 대응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푸드뱅크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푸드뱅크 및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안전망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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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작은사랑으로 큰 기쁨\\\'을 나눈 푸드뱅크 및 여성자원봉사센터 대표자와 시군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푸드뱅크/여성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 및 대형 기탁처, 수요처 발굴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3일 나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 센터의 현장 운영 사례발표와 함께 푸드뱅크와 여성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토의와 논의를 거쳐 수렴된 내용에 대해서는 올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광역푸드뱅크에서는 푸드뱅크DB시스템·1377전화 설치운영, 식품위생사고 예방 등 광역푸드뱅크 차원의 역할이란 내용으로 사례발표를 가진데 이어 광양 기초푸드뱅크 이선재 담당자는 광양시에 있는 ’(주) 푸른촌‘ 이라는 두부생산업체를 기탁처로 발굴해서 120회 5천만원 상당의 두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누고 있는 사례발표를 가졌다.

또 구례 기초푸드뱅크의 고영옥 대표는 지역홍보매체와 자체홍보활동 등을 통해 12개소 기탁업체를 등록시키는 성과를 거둬 재가가정 465명에게 2천5백만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 받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한 사례들을 발표했으며 푸드뱅크와 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신속한 식품 전달을 위한 양 센터의 발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현재 도내에는 광역 1개소와 기초23개소 등 24개소의 푸드뱅크와 22개소의 여성자원봉사센터가 설치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빈곤층의 민간사회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한해 푸드뱅크 운영 실적은 2천307개소의 기탁회원으로부터 11억5천4백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기탁받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해 유용하게 활용했다.

배양자 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푸드뱅크 사업 및 여성자원봉사센터의 역점 추진사항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역점시책의 추진방향을 설명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도립어린이국악단’ 객원지휘자 선정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중견국악인 하늘다래예술단 최상진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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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말 창단예정인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을 이끌어갈 객원지휘자로 하늘다래예술단 대표인 최상진씨(37)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객원지휘자로 선정된 최상진씨는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견 국악인으로 각종 예술제와 국악경연대회에서 다수의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전남도립국악단 상임단원, 부산시립무용단, 정읍시립국악단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특히 놀보전, 배비장전, 별주부전, 임방울전, 인동초, 정읍사 등 다수의 창극공연과 국악신동 유태평양군과 협연 및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비전21’ 등을 작곡한 실력가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이달말 도립국악단내에 어린이국악단을 창단하고 객원지휘자 책임아래 방학기간 등을 이용, 집합연습을 실시하는 등 기량을 연마해 연말정기공연 및 목요상설공연 등에 참가하고 방송출연은 물론 지역축제 등에서 국악꿈나무들의 기량을 선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어린이 날 전남도립국악단 국악공연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5일 오후7시부터 남도예술회관서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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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신명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전남도립국악단은 도청앞 남도예술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실시된 국악상설공연을 5일 어린이 날 오후 7시부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공연을 펼친다.
최고의 기량을 지닌 전남도립국악단 40명이 출연해 한시간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곡인 ‘오나라’를 민요병창곡과 꽃타령 등을 연주하는 ‘가야금 병창’과 함께 고운 춤동작과 절제미가 환상적인 ‘부채춤’도 선보인다.

또 소박한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속에서 느끼는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에 경쾌한 음을 표현한 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와 꽃의 유혹과 나비의 노니는 장면을 연상하게 한 창무학 ‘봄의합창’, 단막극 ‘놀보전의 마당쇠야 나다 나여’를 신명나게 펼쳐진다.

이와함께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등 21세기 우리 음악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세대 취향의 퓨전음악 ‘비젼 21-역동’ 등이 공연된다.

전남도-경기도 문화교류협정 체결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도자산업과 실학발전 도모 문화교류협약 우호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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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경기도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4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자산업과 다산 실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자 실학박물관 건립과 실학축전을 계획중인 경기도 남양주시와 다산 선생의 18년 유배지였던 강진군이 실학관련 연구자료의 공유와 상호교환전시하고 실학축전과 학술대회 공동개최, 실학박물관과 다산초당을 연계한 관광자원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

또 한국도자문화를 대표하는 경기도·이천시와 고려청자의 산실인 강진군이 도자기를 교환전시하고 연구성과의 공유 및 각종 도자관련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게 된다.

전남도는 경기도와 문화교류협약을 계기로 강진고려청자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경기도의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적극 활용하고 다산초당을 경기도의 실학박물관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양 도간의 문화교류협정을 계기로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고 상호협력해 지역발전의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앞으로 적극적인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광주-장흥간 직통도로 공사 본격 착수 【도로교통과】-607-4659
-전남도, 유치-이양간 4차로 확포장공사 시공사 동부건설(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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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 중.남부지역의 숙원사업인 광주-장흥간 중심구간인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확포장공사와 관련 시공사인 동부건설(주)을 선정하고 현재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등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도는 그동안 23개 시공회사와 17개 설계회사 총 40개업체가 6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입찰에 참여한 결과 가장 우수한 설계를 제출한 동부건설컨소시엄을 선정해 오는 10월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지방도 820호선 및 839호선의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장흥 유치면 용문리에서 화순 이양면 품평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7.43키로미터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장흥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관광을 테마로 한 정남진 가는 길을 컨셉으로 한 ‘가고 싶은 길’, ‘보고싶은 다리’, ‘기억하고픈 터널’을 주제로 설계가 채택됨으로써 명실공히 남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자연관광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광주-장흥간 직통도로는 현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공중인 능주-이양간 국도 29호선 4차로 공사와 도가 시행하게될 유치-이양간 지방도 839호선 4차로 공사, 건교부가 확장계획인 유치-장흥간 총 57키로미터가 완공될 경우 물류비용 및 교통편익 비용이 절감돼 광주-장흥간 소요시간은 40분정도로 현재보다 약 30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유치-이양간 지방도 4차로 공사는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을 위한 최대절토고 30미터이하로 유지했으며 터널 및 환경구조물 5개소를 계획하는 등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과업구간내 생태 네트워크를 구성해 동물이동통로6개소를 계획, 자연과 함께 도로가 되도록 했다.

또 교량은 정남진의 관문 장흥에 국내최장 아치주탑 사장교로 계획했으며 남도의 중심 화순에 국내 최초의 비대칭 경사주탑 엑스트라도즈드교를 각각 계획해 보고싶은 다리가 되도록 설계했다.

터널은 지역경관을 고려해 보림사 처마선을 표현한 갱문디자인과 정남진 일출을 형상화한 벽면디자인을 통해 기억하고픈 터널이 되도록 했으며 다양한 테마쉼터 5개소 조성 및 특색있는 조경계획을 최대한 반영했다.

도는 앞으로 실시설계기간중 주민설명회를 통해 최종 노선계획을 확정하고 공사기간 장기화에 대비한 전남도의 예산규모에 맞는 단계별 시공계획을 수립해 구간별 임시개통 등 시공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 봄맞이 직거래 판촉 활동 전개 【농업정책과】-607-4340
-전남도, 6일부터 봄의 스케치 전남테마 농특산물 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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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농산물판매 봄 기획전으로 ‘봄의 스케치 전남테마 농특산물대전’을 서울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6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

전남도와 롯데백화점 공동주최로 열릴 이번 봄맞이 전남농산물 판매 기획전은 서울시의 적극적인 후원에 따른 홍보와 롯데상사의 마케팅협조를 받아 추진되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전남도 우수 농특산품의 판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남도내 최우수 농수특산품으로 전남쌀 10대 브랜드와 시군 농협 추천브랜드 11종의 쌀을 비롯해 전남도 우수 특산품전을 향토색 짙은 남도의 정취와 함께 서울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도와 롯데상사는 이번 봄맞이 판촉행사를 계기로 롯데백화점 주요지점에 대해 정기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키로 하는 등 전남도 우수농수산물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남도 및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쌀판매 부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2개의 브랜드 품목에 대해서는 서울소재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 대해 입점을 추진하는 등 상호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명실공히 전남쌀이 경기미에 못지 않는 전국제1미로서 손색이 없는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이번 직거래 장터가 전남의 농특산물 판촉에도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 미술 장식품 입상자 확정 【도청이전본부】-270-8773
-전남도, 상징조형물과 준공기념탑 등 미술장식품 9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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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신도시내 위치한 도청 신청사 상징조형물과 준공기념탑 등 미술장식품 9점을 입상작(당선 3점, 우수 6점)으로 선정했다.

지난3일 심사에서 상징조형물의 경우 전남출신 조성남 작가(대불대 디자인학부)와 광주출신 황영성 작가(조선대 디자인학부 ) 가 공동제안한 ‘열린 문, 만남의문, 세계로 향하는 문’이 당선작으로 결정됐으며 우수작은 담양출신 문옥자 작가가 제안한 ‘새천년, 새역사, 새희망의 상’과 서울출신 엄태정 작가가 제안한 ‘열린미래, 희망찬 도약’ 작품이 선정됐다.

또 준공기념탑은 경기출신 왕광현 작가가 제안한 ‘천년의 문’이 당선작으로 목포 김태종 작가가 제안한 ‘휴 스타트’ 작품과 광주출신 최만길 작가가 제안한 ‘희망의 문’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설치미술품은 광주출신 박민광 작가가 제안한 ‘웅비’작품이 당선작으로 서울출신 이동훈 작가가 제안한 ‘남도의 미’와 서울출신 김희경 작가의 ‘희망의 나래 2005’작품이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기 위해 국내 학식과 경륜이 풍부한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해당분야 대학교수 등 500명의 명단에서 최종 15명을 선정 심사에 착수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입상작 심사시 전남의 상징성과 작품의 예술성 등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사 현장답사와 주변지역의 지형, 자세 등을 면밀히 조사한 후 심사에 임했다.

한편 이번 당선작품에 대해 당선작가와 설치계약을 체결해 오는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며 우수작품은 시상금 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전남아동보호종합센터 4일 개관 【여성정책과】-607-2523
-전남도, 아동학대 피해아동 종합 전문기관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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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건전 육성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전남아동보호종합센터’가 4일 개관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학대 피해아동 종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새 단장에 나섰다.

순천시 용당동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자리한 전남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피해아동 응급치료실을 비롯 사무실, 미술·놀이 치료실, 부모상담실, 심리치료실, 강의실, 부모교육실은 물론 쉼터의 기능을 갖춘 공동생활 가정시설까지 설치돼 아동학대 사례발생시 상담과 치료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다.

이날 개관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아동보호종합센터 운영에 기여한 유공민간인에 대한 표창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해 미래의 꿈나무가 될 아동들의 권익을 더욱 증진시키는 아동 복지기관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아동보호종합센터 소동하 소장은 “그 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아동권익 보호사업을 추진하며 학대 아동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보호와 치료를 전담할 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중 2004년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본 시설을 확장 개관하게 됐다”며 9명의 직원이 합심해 체계적인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아동보호종합센터는 2000년 10월 개소한 이래 1천100여건의 아동학대 피해사례를 신고 받아 심리·정서치료와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피해아동의 유형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통해 학대나 폭력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동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들을 개발 보급해 왔다.
적조피해 예방대책 관계관 회의 개최 【수질해양】
전남도, 황토이외 방제방안 다양한 의견수렴 시책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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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도 적조발생 적온인 23-28도의 해수온도가 장기간 유지돼 대규모의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바다에서 직접 어류양식을 하는 어업인과 남해수산연구소. 해양수산사무소 및 시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4일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그동안 적조 구제물질로 황토를 살포했으나 황토가 천연염색원료나 건축자재 등 귀중한 자연자원인데도 토취장 확보를 위해 농경지 및 산림을 훼손함은 물론 일부학계에서도 황토의 과다살포로 인한 폐해 및 효과에 대한 논란이 거세고 있다.

따라서 도는 가급적 황토를 쓰지 않고 적조방제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적조피해 발생전 어류방류와 가두리 차단막시설의 시범추진과 함께 가두리어장의 수중침하 방법, 가두리 어장의 외해 이동하는 방안을 강구해 효과가 있을 경우 향후 시책에 반영해 국비지원사업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날 적조대책 회의를 통해 다양한 어업인 의견을 수렴해 황토의 대체물질 개발 등 정부차원의 적조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할 방침이다.

또 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인 산소공급시설은 적조예방에 효과가 커 어업인들이 선호하고 있어 내년도에도 이를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육상양식장 시설이 신고제에서 올 7월1일부터 허가제로 바뀌게돼 시설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육상양식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해양오염을 방지할 경우 적조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적조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조기발견 대처여부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고 예찰요원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어업인들을 최대한 활용해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재정담당】-607-4304
-전남도, 서남권 관광레저기업도시 건설 등 지원사업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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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국회차원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박준영 도지사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지역출신 이상열, 김성곤, 최인기 등 9명의 국회의원을 초청 당면 주요도정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2006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지역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지사는 “도와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영암군과 해남군 일부지역 등 전남의 서남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계획을 비롯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정부가 추진하게 된 것이므로 낙후도를 배제한 공공기관이전은 반대한다고 말하고 낙후도인 전남지역에 한국전력공사 등 대규모 기관과 미래의 성장 동력산업인 에너지와 생물산업관련기관, 농업기술관련기관들이 도내로 이전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또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SOC 등 여수 인근주변의 인프라가 BIE실사 이전인 2008년까지 구축돼야하며 기초생활 보장사업에 소요된 예산이 지방세 수입액의 55%를 점유하고 있어 지역개발사업 투자여력이 부족한 이 지역에 국비보조율도 차등지원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중앙 각 부처를 대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건의한 주요예산 가운데 전통산업인 1차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천연염료·염색산업, 혁신클러스터조성과 나노생물소재 실용화센터 등 지역 전략산업육성에 필요한 7건 408억원과 수소연료전지 허브국축 100억원을 비롯 섬진강토산어류 생태관 태양발전시스템 구축에 28억원 등 4건에 278억원, 나불교 하중보강공사 56억원, 전선지중화사업 40억원 등에 대한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보고했다.

또 남도의 특색있는 문학과 판소리, 문화재 등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영산강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용역비 30억원을 비롯 섬진강권역 영상관광벨트 학술용역비 6억원, 목포권문화콘텐츠 산업육성 인프라 구축 40억원 등 5건 140억원의 지원협조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친환경농업 상호공제시범도입비 500억원을 비롯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지원 144억원, 첨단 수출농산물 생산단지 건설 194억원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6건 1천161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함께 광양컨부두건설 3천700억원과 목포신항 건설 94억원, 목포신항 배후철도건설 200억원 등 동북아 물류항만 건설사업비 6건에 4천604억원도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 부족한 SOC확충을 위해 고속도로 8개노선인 전주-광양간 3천억원과 목포-광양간 4천억원, 장성-담양간 757억원, 무안-광주간 2천500억원, 광주-완도간 140억원 등 1조1천881억원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은 낙후된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앞으로 수시로 만나 지역내 현안사업들이 정부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전남 중소기업 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장 【기업경제】-607-4812
-전남도, 6일 서울 창동 농협하나로 클럽내 282점 입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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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6일 서울 도봉구 창동 농협하나로 클럽내 지하1층에 ‘전남기업특산품 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오후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지사, 최선길 도봉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도봉구 광주전남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시판매장 개장은 전남의 중소기업 특산품에 대한 판로확대와 서울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전남도 시책의 하나로 서울시 협조를 얻어 이뤄진 대표적인 사업이다.

창동농협하나로 클럽은 1일 이용객수만도 2만5천명에 이르며 월평균 매출액은 300억원을 넘는 대형마트로 전남중소기업제품의 서울진출 및 판로확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중소기업이 도내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말하고 “전남의 엄선된 특산품이 많아 서울시민과 재경향우들의 적극적인 애용”을 당부했다.

이날 개장된 전남기업특산품 전시판매장은 지난해 전남과 서울시간 우호교류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시가 시소유의 창동 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지하매장 777평중 60평을 전남도에 무상임대해 준 것이다.

매장에는 나주 세노코사의 황토침구 등 도내 15개업체 29종 282점이 입점돼 있으며 보성녹차된장 등 전남 공동브랜드 남도미향 상품도 이 매장을 활용 마케팅사업을 병행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전남과 지속적인 후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양 시도민의 실질적 복리증진을 위해 전남을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부단히 발굴, 양 시도가 21세기 지방화시대에 중심이 될 것을 다짐했다.
‘열린제안실’ 신설 참신한 의견수렴 【종합민원실】-607-4465
-전남도, 도정발전 전략 아이디어 제보 우수제안 도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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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시스템인 도정정보내 ‘열린제안실’ 사이트를 신설, 도와 시군의 공무원들로부터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과 함께 고충도 상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9일부터 도정정보 전면개편에 맞춰 열린제안실을 운영키로 하고 도는 물론 시군 공무원들로부터 도정발전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보받아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도는 특히 도 산하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해소에 노력하고 우수·모범 공무원에 대한 칭찬문화를 성숙시켜 과거의 피해의식과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긍정적 사고와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농산물 상품권 증정은 물론 다양한 인센티브를 개발, ‘열린제안실’이 활성화 되도록 함으로써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한 가족으로 만나고 진솔한 토론과 제보로 참여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김영창 종합민원실장은 “그동안 도민의 소리를 도민의 입장에서 수렴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인터넷 공개모집을 거쳐 민원메신저 110명을 위촉해 적극적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2월에는 ‘직소민원담당’을 ‘도민의소리담당’으로 변경한데 이어 이번에는 도 산하 공무원에 대한 제안 및 고충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열린제안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도장터, 가정의 달 이벤트 행사개최 【농업정책과】607-4401
-전남도, 14일까지 경품이벤트 행사 및 선물 모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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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남도장터(JNMall)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남도장터 경품 이벤트 행사 및 감사선물 모음전’을 마련하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매일 우수고객 1인에게 2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감사선물 모음전’ 코너를 별도로 마련, 2만원부터 15만원대의 저렴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맞춤상품 5개 분야 26종을 엄선, 고객이 쉽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이 지역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도장터’는 지난해 1월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221개 업체 972개 품목을 입점, 판매개시 이후 회원확보와 매출신장을 위해 대형 포털사이트 종합광고 및 키워드 광고, E-mail 홍보, 직거래 행사 및 시군 축제참여 홍보 등 On/Off-line의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도내 농어민들이 생산한 농수산물의 유통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28~29일에는 서울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한 ‘이화여대기념관(ECC) 건립 기금마련 바자행사\\\'에 참여 농수산물의 대량 소비처인 수도권지역에 청정지역 전남의 우수 농수산물을 집중 홍보하고 8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 대부분의 농수산물 쇼핑몰의 판매특성인 설·추석절 등 명절위주의 일시적인 판매가 아닌 꾸준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상품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 말 도지사 품질인증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업체 등 22개 업체의 추가입점에 이어 올해부터 도내 신지식인이 개발·생산중인 독창적인 제품 10여종의 입점을 추진중에 있어 이들 상품은 5월 중순부터 남도장터(JNMall)에서 판매 개시될 예정이다.

도에서는 남도장터의 홍보 및 매출신장을 위해 농수산물 대량소비처를 발굴 대량거래를 통한 판매 촉진과 수도권지역 직거래행사 참여, 시군 우수 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홍보 등 활성화 전략을 마련, 회원확보와 홍보로 매출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모금회, ‘사랑의 TV’ 300대 전달 【공동모금】-607-8321
-전남도, 어르신 무료함 해소. 난시청 해소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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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TV\\\' 300대가 전달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6일 독거노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V수상기가 없는 도내 독거노인들에게 51센티형 평면 TV 300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TV\\\' 300대는 전남공동모금회가 자체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추진한 것으로 사랑의 TV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는 중증장애인과 소년소녀가정세대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난시청으로 인해 TV를 시청하지 못한 어르신 세대에 대해서는 안나 설치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무료함과 답답함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랑의 TV보내기’캠페인은 이달말까지 계속되며 참여방법은 농협 810-01-030511이나 617-01-155771이나 광주은행 130-107-311114로 자율 입금하면 되며 이에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공동모금회 (062-651-1214), KBS광주방송총국 총무부(062-610-712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 역사재현 체험 관광상품 운영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다산학당 체험교실’ 등 5개 프로그램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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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관광상품 개발의 핵심과제를 ‘역사유적을 활용한 참여·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두고 전국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전남을 대표하는 살아있는 역사재현 관광상품 5개를 선정, 이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주5일 근무가 본격 시행되는 7월초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예고된 시간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역사재현 관광상품은 ‘낙안읍성 수문장 교대식’과 ‘강진 다산학당 체험교실’, ‘영암 왕인박사 재현’, ‘장성 필암서원 선비학당 운영’, ‘완도 해신촬영장 무역선단 승선’ 등으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상품은 ‘문화관광불이’원칙에 의거 역사유적지와 관련된 인물재현에 초점을 맞춰 관광객이 그곳에 가면 살아있는 당시의 역사인물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순천 낙안읍성 수문장 교대식’은 순천 낙안읍성에서 조선시대 그대로 수문 교대의식을 화려하고 품위있게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읍성의 민가에서 숙식하며 옛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강진 다산학당 체험교실’도 실학사상의 산실인 강진 다산초당에서 다산선생과 제자들이 학습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다산학당 학동체험, 다산 명언쓰기, 명언 탁본하기, 다산초당에서 차 시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영암 왕인유적지 왕인박사 재현’은 왕인박사 유적지에서 왕인박사가 천자문을 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장면을 극으로 연출하고 백제의상 입어보기, 소원쓰기, 왕인포토 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진다.

‘장성 필암서원 선비학당 운영’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문묘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을 모신 장성 필암서원에서 조선시대 선비들이 수학하는 장면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제례 및 예절교육, 목판본 탁본 등이 가능하다.

‘완도 해신 장보고 무역선단 체험’은 해신 촬영지인 완도 세트장에서 장보고 무역선단 승선체험과 무역선원 행렬재현, 신라시대 복식착용 등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관광상품이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해 전남관광에 나서면 살아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현장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제공해 평생고객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개발평가 최우수기관 대통령상 수상 【해양항만과】-607-4245
-전남도, 아름다운 도서관광마을사업 등 높은 점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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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도서개발사업 추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1년동안 추진한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수립의 적정성 및 사업추진의 내실화, 유지관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5개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도내 빼어난 자연경관 등을 관광자원화 해 도서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목포 외달도와 완도 청산, 신안 임자에 30억원을 투자해 도서관광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서개발사업을 관광과 연계해 추진하기도 했다.

또 방파제 선착장 등 어항시설을 조기에 착공해 태풍이전에 완료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월사업 없이 추진 완료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추진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 도서개발사업은 목포시와 여수시 등 12개시군 133개 도서를 대상으로 총 326개 사업에 821억원을 투자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의 급수시설, 도로, 소규모 어항내의 선착장, 방파제 등을 시설함으로써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도는 올해도 12개시군 112개 도서 290건의 사업에 8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로 및 전기, 상수도 등 생활기반시설과 선착장, 방파제 등 환경위생시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며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연육, 연도교사업 4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신안군은 도서관광마을조성사업을 비롯 호안시설에 대한 친환경공법적용 등 시책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여수시와 진도군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내 소외계층 온천이용 쉬워진다 【개발건축과】-607-4685
-전남도, 전국 최초 온천 입욕료 장애인 및 65세이상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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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12개온천 업소와 협의를 거쳐 8일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거주 장애인 및 65세이상 고령자에 대한 입욕료 할인과 함께 경사로, 휠체어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전남도의 이같은 소외계층에 대한 온천이용지원 시책은 도내 농어촌에 고령인구가 날로 증가추세를 보여 이들에 대한 복지문제가 크게 부각됨에 따라 도내 소재 온천을 보다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온천업소의 요금할인은 장애인 또는 고령자가 온천을 이용할 경우 보호자의 동행으로 온천이용자가 갈수록 늘어나 경로효친 등 건전사회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남도의 설득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욕료 할인은 기존요금에서 16-40%인 1천원에서 2천원정도 할인해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업소에 비치된 휠체어를 이용 안전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게 되며 할인대상자가 온천을 이용할 경우 장애인은 장애인증과 65세이상 고령자는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된다.

도는 도내 거주 장애인 10만명과 65세이상 고령자 29만5천명 등 모두 39만5천명 정도가 입욕료 할인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보고 도내 전 시군과 관련 사회복지단체에 공문을 보내는 등 이용안내를 대대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내 온천업소는 순천시 등 5개시군 13개업소가 영업중에 있어 보성군 등 6개시군에서는 온천을 개발중에 있어 온천이용자수는 전남도의 관광활성화시책과 웰빙바람을 타고 2003년 324만2천명과 2004년도 357만9천명으로 나타나 전국 온천이용자중 전남을 찾는 이용자는 2003년도 6.7%, 2004년도 7.3%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남도내 온천이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 관광자원 개발 용역 최초보고회 개최【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동북아 해양관광거점 육성 토대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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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 오후 도청상황실에서 ‘섬 관광자원 개발’ 연구용역 최초 보고회를 갖고 전남 서.남해안 섬들에 대한 개발방향 및 향후일정 등을 논의한다.

이날 최초보고회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소속 의원, 도 문화관광자문위원회 위원, 섬 전문학회 회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도해 섬 관광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도해상의 수많은 섬들 중 자연경관과 개발여건이 뛰어난 섬들을 선정해 각각의 섬들의 특성을 반영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개발대상 섬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담아 민자유치 등을 위한 IR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용역의 경우 대부분 최초보고회를 생략하는 선례를 비춰볼때 이번 최초보고회는 전남도의 역점 시책사업인 섬 개발에 대한 도의 의지가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용역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에서 추진한 섬 관광자원 개발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보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차례 국비지원을 건의한바 있어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계획이 구체화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도, 자율관리어업 정착 집중 육성 【어업생산과】-607-4359
-전남도, 도내 16개 우수자율공동체 육성사업비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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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자율관리어업 시범공동체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지원액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 16개 자율공동체 장려부문에 총 20억원의 육성사업비가 지원되는 등 자율관리어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이같은 지원은 올해 전국의 57개소 72억원의 사업비중 27%에 해당된 것으로 이는 어업인, 도.시.군, 지방해양수산청의 공동노력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자율관리어업은 의식개혁인 동시에 잘살기 위한 새어촌 운동으로 지난2002년부터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어장관리·자원관리·경영개선·질서유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도내에는 61개소에 97억원이 지원된 바 있다.

올해 선정될 16개소중 장려 1은 4개소에 각각 2억원씩, 장려2는 12개소에 각각 1억원씩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오는 12일 도 자율관리어업추진협의회에서 지원대상 공동체를 선정하게 된다.

또 장려 1에 해당된 우수공동체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에서 별도로 최우수 1개소에 10억원을 우수 4개소에 각각 5억원씩의 공동체를 선정하며 지원사업비는 공동체 자율적으로 어장환경개선, 수산자원조성, 수산물가공시설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우량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어장환경 정화사업을 어업인 스스로 실시한다는 방침아래 이 사업을 집중 투자하는 공동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수산미래는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여부에 달려있다며 자율공동체 운영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함은 물론 이 운동이 전 어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어업인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1개소 적발 【환경보전】-607-4470
-전남도, 조치기준 미준수한 11개소 등 31개소 행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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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봄철 대규모 토목 및 건설공사장에서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사업장 220개소에 대한 합동단속 결과 억제시설 미설치 등 모두 31개 사업장을 적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대형건설공사장 146개소를 비롯 폐기물중간처리업 5개소 등 모두 220개소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 사업장의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미가동 및 미설치 여부, 사업장내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에 나섰다.

이번 단속결과 대형건설사업장 10개소를 비롯 비금속광물채취·제조·가공업 19개소, 폐기물중간처리업 2개소 등 31개사업장에서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이 적발됐다.

특히 비금속업종인 나주시 남평면 C산업을 비롯 11개소가 억제시설 미가동 및 미설치로 적발된데 이어 무안군 망운면 K산업(주) 등 8개소가 비산먼지 억제시설 운영미흡으로 적발됐다.

또 폐기물중간처리업인 화순군 한천면 (주)N환경개발 등 12개소가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단속에 적발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결과 조치기준을 미준수한 함평군 손불면 H산업을 비롯 11개소에 대해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함은 물론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도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하고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택시 불법행위 강력 단속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차령초과·미자격자 고용 등 운송질서 문란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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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자가용 증가에 따른 이용객 감소와 운수종사자의 수급불안으로 인한 택시의 운휴차량이 늘어나면서 도급 및 지입형태의 불법영업 등이 성행할 것으로 보고 운송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도와 시군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같은 택시운송업계의 불법행위에 대해 지난3월 한달동안만도 차령초과를 비롯 책임보험 미가입, 택시운전 미자격자 고용 등의 운송질서 문란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군합동단속을 통해 불법부당 영업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택시운송업은 총 운송원가의 40-70%가 인건비로 대표적인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나 경기침체 및 운수종사자의 부족 등으로 시지역은 60-70%, 군지역은 40-50% 수준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일반택시 271개업체의 경우 무려 89%에 해당하는 241개 업체가 30대미만 차량을 보유한 소규모의 영세업체로 수입금은 줄어드는 반면 인건비 및 운영비는 계속증가되는 악순환으로 영업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이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건설교통부는 택시연료인 LPG에 부과한 주행세중 소비자 금액의 21.5%를 지원하고 있으나 택시업계에서는 특별소비세 자체의 면제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남도는 이처럼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택시업계가 요구한 특별소비세 면제를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한해동안 일반 271개 및 개인 3천794개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7천243대 차량중 법규위반차량 84개업체 100대를 적발해 면허취소 3, 운행정지 8, 과징금 56, 경고 29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한바 있다.
예산절감 기여자 예산성과금 지급【재정담당관】-607-4236
-전남도, 수입증대 기여한 공직자 10명 37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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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갖고 예산절감 실적 1건과 수입증대 실적 2건 등 총 3건에 대해 예산성과금을 지급키로 하고 1인당 지급액은 절감실적에 따라 최고 100만원까지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성과금 수여자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한 홍재열 세정담당을 비롯 재정담당관실 윤상복 예산2담당외 2명, 도청이전사업본부 이영만 기획담당외 5명으로 이들 공무원이 절약한 예산액은 1건 11억원이며 수입증대액은 2건에 496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재정담당관실 윤상복 예산2담당 등 3명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차입금리가 4.9%이고 시중은행의 예탁금리가 3.19%로 차입금리가 예탁금리보다 더 높아 1.71%의 역마진이 발생해 기금을 잠식함에 따라 통합관리기금의 여유자금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고금리 융자금을 조기상환해 10억2천900만원의 이자부담을 줄여 예산을 절감시켜 격려금으로 9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도청이전사업본부 이영만 기획담당 외 5명은 그동안 지자체 등에서 택지분양시 3-4일동안 접수기간을 두고 분양해 분양희망자들의 시간 및 경비부담 과중과 재분양에 따른 별도계획을 수립 낭비사례를 크게 개선시켰다.

이들은 남악신도시 택지분양시 당일 접수와 등록, 개찰, 유찰금액 반환 및 재입찰을 실시함에 다라 1, 2차 재입찰 결과 1만2천평의 택지를 분양 분양대상 면적의 9.2%의 실적으로 올려 격려금으로 180만원을 지급받았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홍재열 세정담당은 율촌 1산단내 공유수면매립지의 현대 하이스코 등 입주기업의 건축물 등에 대해 순천시와 광양시가 지방세 과세권을 주장해 법원에 공탁된 지방세 13억원에 대해 양 지역간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공탁금을 공탁이율보다 높은 정기예금으로 예치함에 따라 이자수입 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성과금으로 1백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2001년 예산성과금 제도가 처음도입된 이래 지난해까지 19억4천500만원의 지출절약 및 수입증대 실적을 올린 관련공직자 11명에게 1천85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한바 있다.
전남도 농업인 개발과제 16건 확정 【농기원】-330-2756
-전남도, 마늘주아 이용 싹채소 상품화 등 16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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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연구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해 지역농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에 동참하게 될 농업인 개발과제 16건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인 개발과제는 지난 9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직접 연구 개발사업의 주체가 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영농현장의 문제되는 애로기술을 직접 개발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농업인 개발과제는 지난해 12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34개 과제중 도단위 심의회를 거처 27개 과제중 16개 과제가 농림부에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앞으로 친환경농업기술과 친환경농자재 개발, 기능성 고품질 생산, 지역 특수농법 등의 문제를 1-2년 이내 단기간에 해결,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실제로 채소분야에 영광군 박광춘씨의 토마피 ‘양액재배기술’ 등 5개과제 1억4천여만원을 비롯 과수에 영암군 조호연씨의 ‘고품질 기능성 배 생산을 위한 발효액비 관주기술 개발’ 1과제에 3천만원이 지원되며 특작에 곡성군 신종현씨의 ‘참두릅 부직포 재배 및 염장 가공 기술개발’등 2건에 5천7백여만원이 지원된다.

또 축산에 장흥군 심보민씨의 ‘흑돼지 어성초 급여 유기돈육 생산 기술개발’등 3건에 9천여만원과 농산물 가공에 담양군 박종환씨의 ‘솎음 멜론을 이용한 장아찌 상품화 기술’ 등 2건에 6천여만원 등 총 16개 과제 4억7천여만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인 개발과제는 분야별로 대학교수, 농업연구 및 지도 공무원이 팀웍을 이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농기원은 지난97년부터 지난해까지 121개 과제에 26억 3천여만원을 농업인 개발과제로 지원한 것을 비롯 시책 지도사업에 282건을 반영했으며 교육 지도자료로 552건을 활용하고 농업박람회 등에 53회를 출품 전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흥군 ‘물레식 육묘 개발’ 등 4건은 특허를 취득했으며 장흥군 김대호씨의 경우 ‘트랙터용 보리 복토기’를 개발해 농기계 업계의 벤처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다.
전남도는 제33회 어버이날 및 경로주간에 따른 독거노인 방문과 함께 수상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33회 어버이날 및 경로주간을 맞아 9일 오전 나주시 산포면 메기리에서 홀로사는 정길자씨(87)를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 격려했다.

박지사는 이날 또 도청상황실에서 평소 효행이 지극하신 분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한 장한어버이 등 표창대상자 16명을 초청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치하했다.

이날 수상자중 효행부문으로 국민훈장을 수상한 추정모씨(53)는 중풍에 걸린 82세의 노모를 17년간 대소변을 받아내는 등 극진히 봉양한데다 지난98년부터 7년동안 매년 관내 65세이상 노인 500명에 대해 본인이 운영한 식당으로 초청 경로위안잔치를 베풀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지사는 “부모님들을 정성껏 모시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자식들을 올바르게 키워 부모에 대한 효의 정신을 이웃사랑으로 확산시킨 수상자들을 치하하고 효 실천의 사회적분위기 조성과 효사상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도청상황실에서 섬 관광자원 개발 용역 최초보고회를 갖고 “주5일근무제 등 여가시간의 확대로 인해 앞으로 해양관광레저시대가 또 다른 관광산업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전남만이 가질 수 있는 비교우위자산인 다도해 섬을 관광자원화해 중국의 발전 동력인 상해 등을 집중 공략할 때”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조성과 함께 섬을 개발할 경우 내외국인들이 개발가능성에 대해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특히 섬은 경비행기와 헬기, 쾌속선 등으로 접근이 충분히 가능함에 따라 수륙양용형 사업도 검토해 볼 만한 사업이다”고 말하고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
중앙공공기관 이전 시·도공동건의문 발표 【균형발전】-607-4289
-전남도, 제1의 낙후도인 전남도에 한전, 주택공사 등 이전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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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는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당초 정부가 천명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근본취지와 달리 일률적인 분산배치 방식으로 추진된데 대해 심히 우려하는 공동건의문을 10일 발표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수도권과 동남권,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효과를 누리게 될 중부권과 달리 이 지역은 정부의 불균형 정책으로 경제적 활력과 동력이 소진돼 기업과 자본의 유입은 기대하기 어려운데다 경제인력의 역외유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시.도는 정부가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침체된 광주.전남을 발전시킬 절호의 기회로 보고 한국전력과 주택공사 등 지역개발에 가장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광주.전남에 이전해 낙후된 광주전남 발전은 물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시대를 여는 과감한 정책적 결단을 촉구하고 3개항을 건의했다.

시.도는 첫째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있어 지역의 낙후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해 공공기관이전이 지역간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6개광역시중 가장 낙후된 광주시와 전국적으로 제1의 낙후지역인 전남도에 한국전력과 주택공사 등 지역개발에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공기관을 우선 배치하고 가장 많은 수의 공공기관이 이전되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와함께 광주시와 전남도에 IT산업과 신에너지 산업 등 첨단산업관련 공공기관을 중점배치해 낙후된 광주.전남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도정평가 기본 틀 전면 개편 【기획관】-607-4540
-전남도, 외부평가 강화로 성과중심 공직풍토 정착 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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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조직과 개인이 일한만큼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도정평가시스템을 대폭 정비하고 올 한해동안 개인 및 조직이 추진할 목표설정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평가작업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3월 전국 최초로 5급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일 중심 성과평가관리제’를 도입 자리가 아닌 일 추진성과를 평가해 성과연봉과 상여금, 인사 등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도는 또 올해 각 실국별로 역점 추진할 실국원별 임무와 도정시책중 핵심업무인 189개 시책을 평가대상 과제로 선정해 외부평가를 거쳐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앞으로 도정평가를 담당할 도정평가위원회는 그동안 공무원 위주로 구성운영되던 평가위원을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인정받고 있는 15명의 외부전문가로 전원 교체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의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정평가위는 11일 도청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위원회 운영방향과 평가기본계획, 일중심 성과평가 관리제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도의 이번 평가체계는 개인의 경우 일중심 성과 평가관리제와 실국원 단위 조직은 도정주요업무 자체평가제에 따라 개인과 조직이 각각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 추진과정과 성과를 도정평가위원회에 제출하고 평가위원들은 정량, 정성, 만족도측정 등 다양한 평가방법을 활용해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성과가 우수한 개인과 조직에게 인사와 상여금,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평가결과는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도민에게 공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해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오지·도서 교통사업’ 지원 【도로교통과】-607-4866
-전남도, 벽지노선버스 손실보상금 4억2천만원 16개시군 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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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지·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익 도모를 위해 벽지노선 손실보상금과 공영버스구입비를 해당 시군에 배정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농촌의 고령화로 대중교통 이용율이 갈수록 낮아져 상당수의 대중교통 운수업체가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벽지노선운행 버스업체들의 경영개선을 위해 벽지노선 버스의 손실보상금 4억2천만원을 벽지노선 개선명령이 된 순천시 등 16개시군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

벽지노선 지정거리는 412개노선에 2천210㎞로 손실보상금 청구는 벽지노선 종점마을에 운행기록부를 비치해 일괄처리토록 하고 있으며 운행업체의 손실보상 부당청구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불편신고엽서를 종점 정류소에 비치해 버스가 결행할 경우 즉시 결행신고토록 했다.

특히 1일 손실액은 평균 승차인원에서 실제 승차인원을 뺀후 1㎞당 운임과 개선명령을 받은 벽지노선 지정거리 및 운행횟수를 곱해 산출하게 된다.

또 오지.도서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위해 공영버스 19대분 구입 지원비로 3억4천200만원을 16개 시군에 배정함으로써 도민들이 쾌적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농어촌 지역의 대중교통체계 개선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 대중교통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는 특히 벽지노선 손실보상금과 공영버스지원의 지방비 부담이 과중함에 따라 현 벽지노선손실보상금을 10%에서 50%로 증액해주도록 국비확대지원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또 공영버스지원비는 현 대형버스 구입을 선호하고 있으나 중형버스기준 대당 1천800만원을 지원함에 따라 대형버스 구입비의 50%로 증액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적극 요청키로 했다.
박지사, 신 산업 창출 전남발전 가름
-전남도, 박지사 10일 조선대서 ‘미래 전남발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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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대학졸업자중 미취업자가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전남의 경우만도 지난해 졸업자중 47%만이 취업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후대를 위한 획기적인 신산업 창출이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10일 조선대 서석홀에서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21세기를 주도할 첨단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화순.나주생물산업 연구 및 지원센터, 완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신소재.우주 항공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에서도 낙후지역에 첨단 미래산업을 배치시켜 낙후지역이 발전지역을 따라잡을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고 있어 이같은 새로운 산업 창출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지사는 또 우리 전남만이 지닌 비교우위 자산을 특화시켜 산업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풍부한 태양열과 바람, 조류 등 대체 에너지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몇 년간이 우리 전남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가될 것이라며 이를위해 신 전남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전남발전을 견인할 전남발전 미래 10대핵심산업을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10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면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을 조기에 활성화시키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 등을 본격적 추진할 경우 10년내지 20년후 전남은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도정홍보관 기본설계 현상공모 【공보관】-607-4361
-전남도, 당선작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권 부여 푸짐한 상품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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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청사 도정홍보관 제작설치를 위한 기본설계에 대해 현상공모에 나섰다.

이번 현상공모에서는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신청사내 홍보전시관과 영상관 등 모두 171평규모의 도정홍보관을 시설키로 하고 기본설계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16일까지 현상공모 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최근 3년간 정부와 지자체, 정부투자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박물관을 비롯 과학관, 홍보관 등의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를 수행할 실적이 있는 업체이어야 한다.

단 전남지역에 소재한 사업자가 공동수급에 포함되어야 하며 도급비율은 30%이상이고 공동수급 참여시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전시물 제작 및 설치업체어야 한다.

응모결과 입상작에 대해서는 당선작 1점에 대해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1점은 200만원, 가작 1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응모작품수가 10점미만이거나 수준에 현저히 미달할 경우 입상작 수를 줄여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자는 응모신청서와 실내건축공사업 면허증사본, 회사소개서 등의 관련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 공보관실(062-607-436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전남도 수산물 해외수출 큰 폭 증가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 ‘갈아만든 고추장굴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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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전남도의 수산물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68%가 성장하는 등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4분기 도내 수산물 수출은 모두 3천200만달러로 전년동기 1천900만달러에 비해 68%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최근 환율이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2배정도 급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은 주로 도의 주요생산 품목인 해조류가 2천4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95% 늘었으며 특히 미역은 일본시장의 선호도가 높아 2배이상 증가한 1천800만불을 수출했다.

이밖에 어.패류는 800만불을 수출해 전년에 비해 20%나 늘었다.특히 1/4분기의 수출신장세는 전남도와 전남무역이 일본과 미국에서 2회에 걸쳐 실시한 해외시장개척 활동에 힘입어 전남수산물의 해외 바이어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가운데 유명수산이 생산한 ‘갈아만든 고추장 굴비’는 전남무역을 통해 지난해 11월 미국 LA시장에서 처음 시제품 출시이후 지난1월 CEDACO. CORP사 대표가 영광현지를 직접 방문 200박스를 수입해 LA지역 홈쇼핑 채널인 TV홈쇼핑 코리아를 통해 미국서부지역에 판매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2차분 4만불 상당의 200상자를 추가 수입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도와 전남무역은 5월초 선적한 2차 수출물량이 이달중에 LA항에 도착, 미국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바이어측에서 지속적인 수입을 희망하고 독점판매권을 요구하는 구체적 계약내용을 제시하고 있어 미국시장 공략에 청신호로 보인다.

도는 이와함께 영광굴비 등 경쟁력 있는 품목에 대해 전남무역을 통해 올해 하반기 일본과 미국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실시키로 한데 이어 LA에서는 9월 한국의 날 축제시기에 맞춰 마케팅 활동을 전개, 지역행사와 판촉활동을 연계함으로써 판매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내 홈쇼핑업체와 연계 영광굴비 등 지역특산품 판매를 늘려나감은 물론 미국 서부시장과 캐나다지역까지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05 신지식인 후보자 공모 【자치행정과】-607-4595-
-전남도, 농업. 중소기업 등 10개분야 1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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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2005 신지식인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규모는 모두 10개분야 100명으로 농업 15명을 비롯 어업 10, 임업 5, 중소기업 20, 특허 10, 근로자 10, 교육 15, 문화예술 5, 금융 5, 가정분야 5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신지식이 되고자 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서식을 구비해 5월11일부터 7월31일까지 주소지의 시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 접수 추천된 후보자는 광역자치단체에서 1차심사후 분야별로 중앙부처로 추천하게 된다.

중앙부처 10개기관에서는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해 2차 심사후 행정자치부의 최종심사를 거쳐 올해 신지식인으로 선정된다.

이같은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신지식인은 올 12월 중순 인증서를 수여하며 선정된 신지식인중에는 우수 신지식인 15명에게 정부포상이 주어진다.

그동안 신지식인 선발은 정치권의 논란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지식정보의 사회적 공유확산을 통한 생산성 증대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99년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금까지 선정된 전남도의 신지식인은 지난99년 89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31명에 이르고 있다.
올 봄 축제 평균 67만명 참관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참여·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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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3월 광양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올 33개축제중 16개의 봄축제가 마무리돼 관광객만도 함평나비축제 160만명을 비롯 보성다향제 114만명 등 모두 1천76만명이 도내를 찾은 것으로 나타나 이는 축제당 평균 67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봄 축제 결과 경제적인 효과를 볼때 입장료와 특산품 판매 등 직접적인 수익은 함평나비축제의 경우 5억원의 입장료수익과 광양매화축제의 매실판매액 27억, 보성 다향제의 녹차관련 제품판매액 43억원 등 145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또 숙박과 음식, 특산물판매 등 관광수입을 포함한 간접수익의 경우 1천717억원으로 총 1천862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함평의 나비생태관과 담양의 대나무소망등 달기, 완도의 대형 김밥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관람객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함평나비축제의 경우 나비생태관의 5억여원의 입장료 수익을 올려 축제가 수익사업으로써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완도 장보고축제의 KBS열린음악회, 고흥 우주항공축제의 우주항공관련 국제학술심포지움 개최 등 전국단위 행사를 유치해 축제의 붐을 조성,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일부 꽃축제의 경우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축제분위기를 반감시켜 꽃축제는 날씨가 죄우한다는 것을 실감토록 했으며 노래자랑과 공연행사 위주의 행사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 발굴 미흡과 운영미숙으로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또 여수 동백꽃과 영취산진달래, 거북선축제, 구례 산수유꽃, 지리산남악제 등이 일정시기에 개최되는 등 전체적으로 5월초에 9개축제가 집중돼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여론도 잇따랐다.

도는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축제평가단에 전문가와 함께 시민단체도 함께 참여시켜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지역축제를 생산적인 축제로 육성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축제 개최시기 조정 등을 적극 권장하고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과 신선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학계나 민간의 축제전문가들의 자문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1시군1축제를 집중 육성해 지역축제를 경쟁력 있는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사업 3개소 확정 【농업정책과】-607-4752
-전남도, 3년간 총 180억 지원 지역농업 혁신주체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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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부가 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사업 선정에서 전남도가 신청한 3개사업 모두가 포함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농업 클러스터는 농림부가 올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이나 농업 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산.학.관이 새로운 농업혁신을 주도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모두 20개사업이 확정됐다.

이 사업은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계획과 중장기 농업.농촌 발전계획에 따라 새로운 농업성장의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특히 농업인과 지방대학 및 농업관련 조직들이 자율적으로 지역농업의 혁신계획을 구상하고 이에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50%씩 공동으로 3년간 1개사업단에 60억원씩 지원하게 된다.

지역농업 클러스터사업은 기존의 농림정책 사업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해 지역의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의 특징은 주로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학.관.연 협력사업을 비롯 한개의 사업에 혁신체계 구축 및 네트워킹 지원, 핵심생산기반조성, 산업화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도록 패키지 지원 등 지자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 상향식 사업이다.

이에따라 도는 이번에 선정된 순천.고흥.보성.강진.해남군이 연합한 친환경쌀과 보성 녹차, 함평 과학농업사업들이 지역농업을 혁신하고 지역경제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기존사업의 연계 및 관련사업을 종합지원하는 등 클러스터의 육성을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 한나라당「국민생각」소속 국회의원들의 호남방문을 계기로 5. 12(목) 11:00 정책간담회를 개최, 지역현안사업과 건의사항을 보고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임

□ 이번 간담회는
○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김성조, 엄호성, 서병수, 장윤석, 김석준, 박세환 의원 등 국민생각 모임 국회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지역현안 및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한나라당이 내년도 국고예산 심의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임

□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의 주요내용은
① 사회간접 자본시설(SOC) 확충
- 호남고속철도, 전라선 복선전철화, 광양 컨부두 건설, 전주~광양간 등 고속도로 확충, 섬개발을 위한 연륙·연도교 건설, 무안·여수공항 확충 등
② 미래첨단산업 적극 육성
- IT, BT, NT 관련 국책사업의 낙후지역 우선 선정 지원 등


③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
-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 지원, 간척지(약 2,300만평)양도 및 인프라 국고지원(’06년 319억원)

④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
- 지역의 낙후도를 고려하여 공공기관 배치
- 한국전력공사의 전남지역 배치
- 에너지분야, IT분야, 농업기술분야(생물산업) 등의 배치

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 2012년 세계박람회 중앙유치 추진체계 조기 구축
- 박람회 관련 SOC사업 ’06년도 국고예산 집중 지원(국도17호선 확장·대체, 전라선 철도개량화 사업, 전주~광양고속도로 등)

⑥ 친환경농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
- 친환경농업의「상호공제」도입, 친환경 농업연구소 설치 등

⑦ 기초생활 보장사업의 차등보조율제 시행
- 기초생활보장 사업비의 국고보조율 차등지원제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

□ 지역의 여론수렴을 위해 산업현장 방문
○ 나주시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근로자들의 복지문제 등을 청취할 계획
○ 남광주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실물경제를 점검하고 일반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의견 수렴
도서지역 ‘119 나르미선’ 운영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이달부터 신안군 등 50가구이상 99개소 대상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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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등 주민안전의 최대사각지대인 신안군 등 50가구이상 유인도서 99개소에 대해 이달부터 응급환자 발생시 육지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수단이 될 ‘119나르미선’을 운영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119나르미선 운영을 위해 278척에 대해 재정비와 동시 명예구급대원 1천523명을 위촉, 생활응급처치술을 파급하고 119구급함도 보건당국과 연계운영함은 물론 각종 사고유형별에 따른 대처요령을 매뉴얼화하는 등 도서주민의 생명안전 확보에 최대 역점을 두기로 했다.

현재 도서지역에서는 소방헬기와 정기여객선의 입.출항이 불가능한 상태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용선박이 없어 이달부터 신안, 여수, 완도 등 50가구이상 도서지역에 한해 119나르미선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응급환자 이송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5월 한달동안 폐선과 매매, 용도폐지 등 기능상실 여부를 점검해 폐선이 된 경우 새로운 선박을 지정, 119상황실과 네트워크를 구축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6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119명예구급대원 1천523명을 위촉,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운기, 자전거 등의 일상적 안전사고 대처요령, 주택. 선박. 산불예방과 진압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의사처방전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약국인 119구급함도 보건당국과 연계해 운영키로 했다.

특히 도서주민에게 소방관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심폐소생술 영상물과 상병별 증상, 원인 및 응급처치 매뉴얼 정보를 공유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올 13개 시군 어장이용개발 승인 【어업생산과】-607-4557
-전남도, 전복·매생이 등 고소득 품종 어업인 소득향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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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목포시 등 13개 시군에 2만3천812핵타에 대한 어장이용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어장개발은 어업인들에게 고소득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양식품종의 경우 적극 개발함을 원칙으로 하되 전복은 대체개발만 허용키로 하고 고막, 다시마, 파래, 매생이 등 신규개발은 적극 반영했다.

특히 이번 순천시의 기간만료 재개발 어장은 53건에 1천647핵타로서 그동안 해양수산부 훈령에 따르면 고막과 새고막어장의 경우 어장구역 한계가 1-20핵타로 어장간의 거리도 100미터이어야 하나 순천시 어업권은 어장구역 한계가 10-49핵타며 어장간의 거리도 세로 100미터, 가로 50미터로서 순천시 양식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복 가두리양식어장의 경우도 해양수산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최근 해양수산부 훈령이 개정돼 전복가두리 어장의 어장구역 한계가 종전 1-5핵타서 1-10핵타로 확대되고 어장간의 거리도 종전 300미터에서 100미터로 개정됨으로써 전복양식을 희망한 어업인들의 어장확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어장이용개발 승인신청은 목포시 등 13개시군에서 978건 2만4천183핵타를 신청해 이중 98%에 해당하는 963건 2만3천812핵타를 승인했으며 15건 371핵타에 대해서는 불승인조치했다.

불승인의 주된 사유는 해양수산부의 어장이용개발 기본지침과 전남도의 어장이용개발 세부지침에서 신규개발을 억제한 품종이거나 시군 경계지역에 위치해 어장이 중복될 우려가 있는 지구로 제외됐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승인한 어장은 해당 시장군수가 승인어장에 대해 30일간 공고를 거쳐 오는 6월말까지 어업면허 우선순위를 결정,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해당 시장군수가 어업면허 우선순위 결정자에게 어업면허를 처분하게 된다.
하절기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환경보전과】-607-4778
-전남도, 16일부터 31일까지 배출가스 무료점검 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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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매년 급증하는 자동차 증가로 자동차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어 도와시군 및 자동차 제작 3사와 합동으로 무료점검 코너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와 자동차제작사인 현대와 기아, 대우 등 3사와 공동으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영업용 택시와 승용차, 화물차, 버스 등 무료점검을 희망하는 전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과 배출가스 관련 부품교환에 이르기까지 경정비활동을 펼친다.

일선 시군은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차량 가운데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정비는 물론 자동차직영사업소 및 정비공장과 합동으로 무료점검 코너를 설치, 이달까지 운영키로 했다.

또 6월 한달동안 시군소재 자동차 제작 3개사 및 직.지정정비사업소에서 제작3사 직영사업소 및 지정 정비공장 무료점검코너를 설치배출가스 무료점검 희망차량을 대상으로 매연, 공기 과잉율 등 배출허용기준 초과여부 무료측정은 물론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및 무료정비 상당 등을 벌인다.

도는 5월과 6월까지 자동차배출가스에 대한 무료점검에 이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차고지와 회차지에서 단속을 벌이며 중점단속 지역내 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 등에서 전 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의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다 배출차량에 대해 사용정지처분 실시 등 엄격한 법적인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 농특산물 신세계 E-마트 전국점서 선봬【농업정책】-607-4201
-전남도, 13일 최종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상품 품평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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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통업체인 신세계 이-마트 전국 71개 전점에서 도내 농특산품 등을 고정납품키로 하고 13일 시군에서 출품한 256개 품목에 대한 컨설팅 작업에 들어간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는 전국 최대 매출과 최대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의 전국 71개 전점에서 도내 농수특산품을 판매할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충함으로써 그동안 판로에 애로를 겪어왔던 농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13일 열릴 품평회에서는 1차 이마트 본사 매입팀 주관으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우수업체를 자체 평가한데 이어 2차로 각 시군에서 추천한 256개 농수특산물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과 포장규격 등의 적합여부를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도는 최종 선정된 입점상품에 대해 신세계이마트의 판촉구매를 최대한 활용 지속적인 입점을 추진하고 도단위 대형유통업체 판매행사시 우선 추천해 판매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내달 1일에는 도지사와 신세계이마트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의 연중 안정적인 공급원을 확보하고 전남에서는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시장교섭력을 높일 수 있어 농민들의 판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6월 16일에는 신세계E-마트 가양점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이마트와 시군간 자매결연식을 갖는 등 개장 축하공연과 체험관광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 전국적으로 전남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영주 농정국장은 “이같이 전국의 유통망을 통해 고정납품을 위한 품평회나 동시다발적인 판촉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의 사례로 우리 농업인들에게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판촉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지역 현안사업 초당적 협력 당부 【기획관】-607-4223
-전남도, 12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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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2일 한나라당 ‘국민생각’ 소속 국회의원들의 호남방문을 계기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도청상황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 김성조, 엄호성, 서병수, 장윤석, 김석준, 박세환 의원 등 국민생각 모임 국회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지역현안 및 지역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16개 자치단체 가운데 낙후도의 제1위로 매년 3만6천명의 인구역외유출로 취약한 사업기반시설에 따른 도민의 소득이 한계에 달하고 있어 정부의 의존에 앞서 도차원의 나름대로 비교우위의 자산을 통한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전남도는 지역균형 발전차원에서 내년 국고예산심의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우선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를 통해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호남고속철도와 전라선 복선전철화, 광양 컨부두 건설, 전주-광양간 등 고속도로 확충, 섬개발을 위한 연륙.연도교 건설, 무안·여수공항 확충 등을 건의했다.

또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IT, BT, NT 관련 국책사업의 낙후지역 우선 선정 지원해줄 것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친환경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의 ‘상호공제’도입과 친환경 농업연구소 설치 등을 건의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 사업비의 국고보조율 차등지원제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국민생각’ 부회장인 김성조 의원은 “전남도의 처한 현실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이날 정책간담회는 한나라당으로서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예산심의나 정책결정과정에서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도록 국민생각회원부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들은 이날 지역의 여론수렴을 위해 나주시 동수·오량 농공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근로자들의 복지문제 등을 논의한데 이어 남광주 재래시장도 찾아 실물경제를 점검하고 일반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반영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서기도 했다.
전남쌀 품질고급화로 승부 건다 【친환경농업】-607-4402
-전남도, 질소비료 경감 및 적기모내기로 전국 제1미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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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입산과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고품질 벼 품종 선정 및 못자리 준비작업 등 영농착수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와 실천으로 전국 제1의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키로 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쌀 맛을 좌우하는 질소비료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중점을 두고 있으나 회사별 벼 전용복비가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비료살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홍보 리후렛을 배포하고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이번 리후렛은 질소질비료 과다사용 사전예방으로 친환경 고품질 쌀 확대생산을 위해 비종별, 규모별 사용량을 환산 농업인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히 기술했다.

특히 쌀 품질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저투입 농업기술 보급으로 벼의 건전한 생육을 유도하고 병해충 발생을 줄여 친환경농법을 정착시키면서 시기별 적정 양의 질소비료를 주어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실제로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는 11.7㎏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으나 최고 쌀 생산을 위해서는 보통논의 경우 10a당 7-9㎏, 염해가 발생한 논은 11㎏으로 줄여 주어야 한다.

도는 또 지역별 적기 모내기 추진을 위해 단계별 최적 이앙기일을 명시해 특히 모내기가 너무 빠를 경우 냉해 등으로 생육이 지연되고 병해충 발생량이 많아지며 고온기 등숙에 따른 양분소모로 동할미가 늘어나 품질이 나빠질 수 있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또 모내기가 너무 늦을 경우 영양생장이 충분하지 못해 수량이 줄어들며 가을 저온이 빨리 오면 등숙율과 품질이 떨어진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따라서 도는 올해 고품질 벼를 97%이상 확대 재배하는 한편 친환경 쌀을 벼 재배면적의 5%이상 인증획득 목표로 하는 등 전국 제1의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전남쌀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경관기본계획 수립 【지역계획과】-607-4760
-전남도, 내달 도민설명회 거쳐 올해말 경관관리지침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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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분별한 난개발 행위를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경관 조성과 도시자체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세부적인 경관관리지침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환경을 보다 경쟁력 있게 관리함은 물론 해안경관을 비롯 지역자원의 매력도를 제고해 지역발전을 촉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5개월동안 도내 22개시군 행정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4계절 특성에 따른 조사 분석에 착수한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은 5월 현재 5개 시범지구 상세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비방안을 마련 9월께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행을 완료하게 된다.

경관기본계획에 따른 용역은 주로 전남지역의 자연경관과 유물유적을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보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쾌적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규범적인 계획으로 친환경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이는 전남이 청정의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0년대이후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을 거치면서 무분별한 개발과 기능위주의 도시건설 등으로 아름다운 경관이 크게 훼손돼 삶의 질까지 위협받고 있어 지역실정에 맞는 경관계획과 경관관리지침 마련이 시급히 요구됐었다.

도는 앞으로 자연경관지구를 비롯 수변, 시가지, 전통, 조망권경관지구 등 5개지구에 대한 구체적이고 시범적인 개발계획안을 수립해 지구별 경관계획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또 경관기본계획수립 추진상황에 따라 도민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경관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일선 22개 시군의 경관관련 계획과 각종 개발행위 등에 대한 경관적 계획지침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 바람직한 경관계획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건강장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농기원】-330-2776-
-전남도, 고령사회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주민 호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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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정부에서 육성중인 건강장수마을 100개중 전남도가 16개 마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됨에 따라 고령사회를 맞아 농촌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적극 운영하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잇따른 호응을 얻고 있다.

도농기원은 고령사회에 대비 농촌을 건강장수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농촌 노인의 육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건강장수 특별강좌는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 특별강좌는 지난4일까지 도내 1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바 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농어민건강증진센터 문재동 소장을 비롯 의과대학 교수, 광주시니어클럽 이정철 실장, 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돼 최근 실시된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진 첫 현장활동에서 농촌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 북구 시니어클럽 이정철 실장은 농촌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노후는 인생을 덤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개척할 미래도 있고 즐거움과 보람도 있는 삶이므로 건강과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시작하려는 용기가 필요하고,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추는 지혜를 강조하는 등 건강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성인병인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생활을 하고,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 등을 충분히 섭취하되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과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이 조화된 식생활들을 권장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농어민건강증진센터 문재동 소장도 노화는 병적인 상태가 아니고 다만 생리적 기능의 저하로 통상 누구나 경험하는 것으로 노인들에게 가장 많은 질병은 관절염, 만성요통, 고혈압으로 국내외 장수촌의 건강습관과 노령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학적 관리들을 소개했다.

도농업기술원 황수정 농촌지원과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식생활과 농촌노인에게 알맞은 일거리 갖기와, 건강관리 사회활동 참여 등 체계적으로 농촌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가탄신일 전후 소방비상 ‘을’호 발령 【방호구조】-360-0833-
-전남도, 소방순찰 및 주요사찰 소방력 근접배치 등 경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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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오는 15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석가탄신일 전후로 소방비상 ‘을’호를 발령하고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도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기해 전국적으로 사찰 등 문화재지역내에서 연등설치 등 다양한 종교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보고 도내 주요 사찰에 소방공무원 1천500여명과 장비 492대, 용수 4천898개소에 집중 투입하는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기해 문화재지역 및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차원에서 소방관서장 관내 정위치 근무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지휘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시군 관계직원이 주요사찰에 상주하는 등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예방차원에서 그동안 소화시설의 작동여부와 연등설치, 경내 주방에서의 화기취급 등 방화환경을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자율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찰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석가탄신일 당일 도내 중요 문화재 등 22개소에는 소방차량 등 장비와 인원을 고정배치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에도 구급차를 중요사찰에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상황보고 및 대응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3일 여수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남해안중심도시 여수대도시권 발전전략’ 심포지움 행사에 참석 “도는 그동안 국토균형발전과 남해안 시대 개막을 위해 경남은 물론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 서남해안지역 시장.군수들과 남해안개발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정부의 균형발전 의지가 수도권 표에 밀리는 등 공공기관 이전도 지역의 낙후도를 고려하지 않고 접근성, 선호도를 앞세운 경제논리로 풀고 있다”며 “따라서 이 지역은 빈익부 부익부 현상이 더욱 고착화될 것”이라고 주장.

박지사는 이에따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동북아의 중심에 서있는 이 지역에 물류·교역 및 관광·레저산업의 기반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전남의 섬과 해안선을 보물로 섬 하나하나에 테마를 부여해 교통망을 확보하게 되면 체험·레저관광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게 될 것”이며 “항구도시 여수는 해양관광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경남 남해·하동을 포함한 광역 광양만권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
자운영 2007년 12만5천핵타 확대 재배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자운영 땅심회복․밀원제공 등 1석3조 효과 거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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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 구축을 위해 녹비작물인 자운영 등의 재배를 대폭 확대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5만2천핵타의 자운영을 재배한데 이어 2006년에는 8만7천핵타까지 늘리며 오는 2007년에는 2모작 논과 간척지, 저습지논 등을 제외한 12만5천핵타의 전 면적을 대상으로 재배를 확대키로 했다.




자운영은 콩과식물로서 생장하면서 공중질소를 고정하는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관계를 갖고 있어 벼 생육에 필요로 하는 질소양분의 70-80%이상을 공기중에 있는 질소로서 충당할 수 있어 화학비료를 주지 않아도 작물이 잘 자라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작물의 영양분 공급효과뿐만 아니라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자운영은 땅을 살리는 본래의 목적외에도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양봉의 밀원으로 제공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운영의 갈아엎는 시기는 5월 중순이 적당하며 5월하순에 갈아엎을 경우 이듬해에 종자를 뿌리지 않아도 다시 돋아나 2년연속 재배가 가능하며 6월상순까지 재배하면 채종이 가능하다.




한편 전남도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이같은 자운영 재배의 효과를 감안해 연차적으로 재배면적을 대폭 늘려 나가면서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남악신도시 ‘명칭’ 공모 【도청이전본부】-270-8829

-전남도, 희망찬 미래비전을 함축하는 도시명칭 16일부터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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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10월 예정인 신도청 개막시대를 맞아 신도청이 들어설 남악신도시의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도청이 들어설 신도시가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겨냥한 국제교역 중심도시이자 관광해양거점 및 J프로젝트 배후도시로서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내용을 전 국민을 상대로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공모내용은 남악의 유래 및 신도시 미래상을 고려해 도민으로부터 호감을 받을 수 있고 희망찬 미래비전을 함축하는 도시명칭이어야 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6월3일까지 20일간으로 1인1편만 가능하며 형식에 제한이 없으나 제출한 내용에 대한 의미를 설명한 제안설명서를 반드시 작성 제출해야 응모작품으로 인정된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1편 50만원을 비롯 우수 2편 각각 30만원, 가작 4편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응모는 도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또는 도보에 게재돼 이를 참고하면 된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478만불 계약 【통상협력】-607-3744

-전남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친환경가공식품 인기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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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개최한 최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친환경가공식품 248만불 등 총 478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알찬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1일부터 3일동안 친환경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업체 16개사를 비롯 공산품 제조업체인 보성글러브 등 17개사와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가진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478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그동안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육성중인 친환경 농수산물가공식품 248만불 상당을 수출해 이 가운데 전남무역이 유자차 120만불을 중국에 수출한데 이어 광양청매실농원 매실음료 100만불을 미국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맛과 향이 독특한 순천 명설차 15만불을 일본에 해남자연영농조합은 기능성식품인 청국장환 11만불어치를 호주에 각각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밀림산업은 녹차주 2만불을 주류시장 규모가 큰 중국에 시험적으로 수출키로 합의함으로서 향후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도 했다.




공산품분야 또한 보성글러브가 미국 KNA TRADING사와 230만불 상당의 장갑을 내년까지 수출키로 합의해 향후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노력에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출상담회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와 (주)전남무역은 사전에 바이어와 접촉을 통해 구매희망품목 등 정보를 파악해 인터넷망을 통해 업체와 사전 바이어간 상담이 이뤄지도록 주선했으며 상품성이 있는 명설차 등 4개사에 대해 바이어를 상담일 이전 초청 업체를 방문토록 해 수출계약이 성사되도록 했다.




이밖에 보성글러브와 광양청매실 등 5개사는 상담바이어를 제품 생산현장으로 초청, 친환경시스템에 의한 생산․제조과정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갖도록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친환경 농수산가공식품 위주로 국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농수산물 수출을 극대화시키기로 하고 시장개척단 파견 등 업체가 바이어와 초청상담을 원할 경우 국내로 초청 상담을 주선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청 직원 국립 5.18묘역 17일 참배 【총무과】-607-4251

-전남도, 5.18의 산실이며 마지막 항쟁지인 도청공무원 참배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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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5.18민주화운동 제25주년을 맞아 5.18의 산실이며 마지막 항쟁지인 전남도청공무원들이 광주 망월동 국립5.18묘역을 참배한다.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송광운 행정부지사, 이근경 정무부지사 등 고위간부공무원들은 16일 5.18묘역을 참배키로 한데 이어 도 본청에 근무한 1천여명의 직원들도 17일 5.18묘역을 참배, 헌화하며 5월 민주영령 위령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도청공무원들의 5.18묘역 참배는 오는 10월 도청의 남악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5.18 25주년을 다시한번 되새기는데 의의를 갖도록 했다.




이들은 희생자들이 묻힌 묘역을 일일이 찾아 묘비를 닦고 봉분주변을 둘러보는 등 정화활동도 벌인다.




한편 도청여직원 24명은 기념식이 열린 18일 하루동안 국립 5.18 묘역에서 참배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정책 중단 촉구 【혁신분권】-607-4995
-전남도, 비수도권 13개 시.도지사 16일 긴급 공동선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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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를 비롯해 비수도권 13개 시도지사는 16일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에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반대하는 특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도청기자실에서 이개호 기획관리실장은 박준영 도지사를 대신해 발표한 긴급공동선언에서 “정부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 기한연장을 내용으로 한 법개정과 함께 국내대기업의 수도권 신.중설을 허용하려는 단계에 이르고 있어 이는 수도권 규제정책의 기본적인 틀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3개항을 정부측에 강력히 촉구했다.

앞으로 수도권규제가 풀릴 경우 과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의 참된 의미가 어디에 있으며 지역혁신사업.기업도시 등 지방의 성장동력사업들이 얼마만큼 효과를 낼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더욱이 지방의 체감경기도 블랙홀과 같은 수도권 때문에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제반사항이 이런데도 정부가 주도해 수도권 규제를 풀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지방을 죽이겠다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일련의 수도권규제완화정책과 수도권일각의 수도권규제 전면철폐 움직임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국가균형발전의 선도정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지방분권·분산정책은 조기에 가시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는 강력하고도 확실한 인센티브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수도권규제완화문제가 원칙과 명분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와관련해 빠른시일내 국무총리 면담을 요청했다.
문화재지정 절차 획기적 제도개선 추진 【문화예술과】-607-4430
-전남도, 문화재지정 진행절차, 지정기준, 자료 등 홈페이지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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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문화재 지정신청과 관련해 문화재위원회 조사심의 등에 있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 웹사이트 홍보를 통해 관계전문가는 물론 향토사단체, 민간단체, 주민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문화재지정에 따른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도는 또 문화재 신규 지정내용을 비롯 지정기준 및 지정절차, 양식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기 지정된 문화재의 지정내용, 명칭, 지정구역에 대한 변경 필요성도 검토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문화재 지정신청은 문화재보호법과 전남도문화재보호조례에 따라 관할 시장군수가 신청토록 되어있어 실제 신청후 관계자 검토, 문화재위원회 조사심의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데다 특히 이해당사자의 방문이나 전화민원 등 시간낭비가 잇따랐으나 이번에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필요사항을 공개하고 나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도가 마련한 제도개선에 따르면 문화재 지정기준과 절차, 양식, 처리과정 등을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이 방문 또는 문의하지 않더라도 확인가능토록 주기적으로 안내하게 된다.

게시할 웹사이트는 전남도청 홈페이지의 실과별 홈페이지/문화예술과로 홍보내용은 주로 지정문화재 통계현황과 신규 지정내용, 지정절차, 신청양식, 지정기준 등에 관한 내용, 지정신청 문화재에 대한 추진사항, 문화재 지정관련 제안의견 수렴 등이다.

특히 신규지정내용은 지정당시 예향정남소식 등에 고시하고 문화재청 보고 및 시군을 통해 소유자 등에 통보하고 있으나 일반인이나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지정문화재에 대한 세부내용을 지속적으로 알 수 있도록 지정고시이후 개별문화재에 대해 등재키로 했다.

지정신청 절차도 그동안 시장.군수가 하도록 되어 있으나 소유자, 이해관계인이 지정신청을 추진할 때 세부사항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처리과정, 절차, 지정기준, 특히 사유권 제약이 많이 따르는 문화재 구역의 지정과 관련해 지정보호구역 지정기준 등이 포함된다.

도는 이같은 지정절차에 따른 제도개선을 통해 민간단체와 주민 등 지역문화 주체가 되는 담당층의 참여를 통한 투명성과 공공성, 객관성을 확보함은 물론 민원인이나 이해관계인이 경유하지 않고 직접 도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인의 편의도모로 문화재행정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무의촌 도서순회 봉사활동 전개 【해양항만】-607-2813
-전남도, 여수시 낭도 등 8개시군 22개도서 순회봉사활동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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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7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여수시 낭도 등 22개 도서 2천여명의 낙도 무의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두 7회에 걸쳐 도서순회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전남도는 이번 순회봉사활동에서 동신대 한방병원의 한방진료와 삼성, LG, 대우 등 가전 3사의 가전제품 수리, 광주 Y미용학원의 이,미용서비스, 한전의 전기점검 수리 등으로 매회 총 16명의 봉사인원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의료수혜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의료봉사에 중점을 두고 도서민중 노령화로 관절계통 만성 퇴행성 질환자가 많아 이번 순회봉사활동을 통해 한방 및 양방진료를 병행하는 등 도서민의 의료시설 불편에 따른 고충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또 건강진료이외에 가전제품 및 전기점검 수리도 실시, 사전 소요물품을 파악해 필요한 제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한편 이미용서비스도 병행, 지역적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도서민들의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번 봉사활동기간 도서민들과의 현장대화도 실시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도서종합개발 계획 및 도정 역점시책에 반영시켜 도서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단지 영농실천 일제점검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도내 1시군 1담당자 친환경광역단지 등 516개소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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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섰다.

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16일부터 이달말까지 1시군 1담당공무원 22명이 도내 22개 시군에서 조성중인 친환경광역단지 252개소와 소규모단지 125개소, 시군자체조성단지 139개소 등 모두 516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친환경농법실천과 함께 농자재 적정사용, 친환경인증신청, 계약재배 및 사전 판로망 등 친환경영농추진 개선사항은 물론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가 이같이 친환경농업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해말 인증면적이 4천295핵타로 경지면적의 1.3%에 불과해 올해는 경지면적의 5%수준인 1만6천핵타까지 늘리기로 하고 이를위해 영농초기부터 품질기준을 강화해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구축키로 했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현재까지 시군에서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겠다는 의향이 1만6천896핵타로 집계돼 도에서 설정한 올 목표를 상회하고 있어 지금부터 전체단지를 대상으로 영농단계별 철저한 준비와 현장위주의 행정을 펼쳐 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7회 전남정신장애인 해오름 한마당 개최 【사회복지】-607-4299
-전남도, 17일 정신요양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등 7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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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후원하는 제7회 전남 정신장애인 해오름 한마당 행사가 ‘함께가요 우리’라는 주제로 17일 해남군 우슬실내체육관에서 도내 4개 정신요양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급격한 사회변화속에서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자살, 이혼, 청소년비행, 치매 등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요양시설 생활자의 격려와 재활의 의지를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오전8시40분 정신장애인과 일반인 300명이 참가해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해남병원입구까지 정신장애 편견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실내체육관에서 생활자 노래자랑도 갖는다.

이어 10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도복지여성국장, 도의원, 해남군수, 한국정신요양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축하공연과 함께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발표회 등 풍성한 본 행사가 전개된다.

한편 16일과 17일에는 해남군 문화예술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시설 생활자들이 직접 만든 향기 양초와 종이공예품 등을 전시.판매해 관람객들로부터 시선을 끌기도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혁신관련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올 봄 축제는 관람객 및 축제브랜드, 소득면에서 큰 성과를 냈다고 발표하고 있으나 축제종료시 축제의 경쟁력과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 등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작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축제를 관주도가 아닌 민간단체에서 적극 주관토록 권장하는 한편 해당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살린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의 개선”을 당부.

박지사는 또 “이날 바다가꾸기 사업의 일환인 자율관리어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환경단체, 양식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월1회 정화활동을 펼쳐야 하며 점차 양식업자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한데 이어 “1전문가 1담당제 또한 전문가들의 각종 지혜와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 눈높이에 걸맞는 공직자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문가로부터 간섭받는다는 자세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개발사업 예정지 부동산투기 강력 단속 【토지관리과】-607-4205-
-전남도, 부동산 상시 감시요원 투입 무기한 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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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기업도시 유치 및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인해 부동산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단속 6개반 42명을 긴급편성해 투기억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도와시군 국세청, 경찰 등 투기단속반을 편성, 투기가 우려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를 신청한 광양시와 해남군, 영암군을 비롯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유치를 신청한 무안군과 인접지역인 신안군, 조선소 건립지역인 진도군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상시감시요원을 가동해 무기한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에서는 시세차익을 노린 미등기 전매행위 및 허위 과장광고. 공인되지 않은 개발계획 유포 등 투기조장 행위, 떳다방 중개업 운영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기타 부동산 중개업소의 위,탈법 행위 등 현지 밀착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또 부동산 가격상승을 조장하거나 불법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질적인 부동산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토지거래 내역을 통보해 자금출처와 함께 부동산실명법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키로 했다.

특히 국세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이들 지역에 단속반을 현지에 상주시켜 투기조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위, 불법행위 적발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는 물론 자격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공청회 개최【레저도시기획】-607-3746-
-전남도, 19일 재경부장관 등 200여명 참석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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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및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갖는다.

오는 19일 남도예술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과 관련한 공청회에서는 한덕수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을 비롯 시민단체, 학계, 언론인, 연구기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전남도 양복완 경제통상실장의 시범사업 신청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1부에서 박광서 전남대 교수 사회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을 주제로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 박종기 해남군 주민대표, 신대운 전남시민사회단체 운영위원장,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안종수 호남대 교수 등 10여명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 2부에서는 윤장현 광주YMCA이사장의 사회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을 통한 지역발전 극대화방안’이란 주제를 놓고 김하림 조선대 교수와 이건철 광전연기획연구실장, 이정록 전남대 교수, 한창진 전남시민사회단체 공동대표 등이 초청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날 공청회에서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에 따른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개발에 따른 지역발전의 극대화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정부에서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을 앞둔 시점에서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농촌마을 주민 휴식공간 톡톡 【농촌지원과】-330-2776
-전남도, 도내 21개 대표마을 선정 공원 및 테마공원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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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천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이 실효를 거두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아름다운 그린농촌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테마공원, 파고라, 벤치 등 특색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21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3개 마을의 환경조성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잇따른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그린농촌마을에는 정자, 파고라, 벤치, 평상 등의 휴식시설을 마련하거나 마을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거리가 있는 경관 조성은 물론 마을의 자원찾기와 설계, 시공에서부터 주민참여를 통한 환경이 집중적으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가꾸면서 주 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미래 농촌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는데도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올해도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여수시 남면 두모리와 순천시 낙안면 창녕리 등 21개 마을을 선정, 사업비 4억2천여만원이 투입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그린마을 조성에는 온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형과 수종 등 기존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농촌마을로 꾸며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재난재해】-607-4596
-전남도, 이달부터 10월15일까지 범도적인 재해대응체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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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재해양상이 다양화·대형화되고 있어 재해취약지역 특별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일제 비상근무체제에 나섰다.

전남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군 및 유관부처 상황실과 24시간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기상상황에 따라 2단계인 준비단계와 비상단계로 구분하고 근무체제를 보강. 운영해 풍수해에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최근들어 각종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양상이 대형화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예년에 비해 1개월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따라서 각 시군 및 유관기관과 일사불란한 지휘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단계별, 권역별 사전대피계획을 수립, 태풍영향권과 기상특보에 따라 인·물적 대피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해안가 등 인명피해가 우려된 경계구역 등 재해취약지역을 특별관리키로 했다.

우선 재해발생 우려시 신속·정확한 재해상황을 전파하고 피서객의 사전대피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피서객이 모이는 유명 산간계곡에 자동우량경보시스템을 설치 재해사전 예·경보강화 및 점검·정비를 철저히 실시해 정상작동이 가능하도록 유지키로 했다.

한편 우기철 재해발생시 재해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시설 9천194개소를 사전에 점검.정비해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 주기적인 점검과 기상특보시 상주근무 등 현장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청 직원 국립 5.18묘역 참배 【총무과】-607-4251
-전남도, 5.18의 산실 마지막 항쟁지인 도청공무원 참배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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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제25주년을 맞아 5.18의 산실이며 마지막 항쟁지인 전남도청공무원들이 17일 광주 망월동 국립5.18묘역을 참배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16일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송광운 행정부지사, 이근경 정무부지사 등 고위간부공무원들의 참배에 이어 17일에는 도 본청에 근무한 1천여명의 직원들이 5.18묘역을 참배, 헌화했다.

이날 도청공무원들의 5.18묘역 참배는 오는 10월 도청의 남악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5.18 25주년을 다시한번 되새기는데 의의를 갖는 뜻깊은 계기를 갖기도 했다.

이들은 희생자들이 묻힌 묘역을 일일이 찾아 묘비를 닦고 봉분주변을 둘러보는 등 정화활동도 벌였다.

한편 도청여직원 24명은 기념식이 열린 18일 하루동안 국립 5.18 묘역에서 참배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활동도 전개키로 했다.
<참배사진 전송>
박지사, 5.18부상자 위문 격려
-전남도, 취업알선센터 운영 등 유가족돕기 방안 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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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5.18민주화운동의 후유증으로 인해 광주시립인광치매와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중인 홍남순 변호사를 비롯 부상자 2명을 방문, 금일봉을 전달하고 유가족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박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위험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만주.시베리아에서 목숨을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이 오늘날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고 “5.18유가족도 이와 마찬가지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박지사는 특히 “5.18 유가족에 대한 보상책으로 공직자 채용시험에 있어 가산점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고 보고 광주는 특별한 곳인 만큼 상처를 빨리 치료하고 의롭게 사는 분들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시.도민 모두가 유가족을 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5.18유가족에 대한 생활실태를 조사해 5.18유가족에 대한 취업알선센터 운영 등 유가족을 돕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의 의인이자 5월항쟁의 산 증인인 홍남순 변호사(92)는 지난 2001년 11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지금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채 입원치료중에 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오후 집무실에서 지난80년 5월 광주항쟁을 세계에 알린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예방을 받고 “당시 언론인으로서 진실을 보도하려했으나 군부에 의해 강제해직을 당했던 사람중의 한사람으로 마음이 아팠다”고 회고하고 “25년전 민주화를 위해 앞장선 영령들의 혼이 도청과 함께하고 있어 이들을 위해서라도 도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를 갖겠다”며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역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소임을 다한 위르겐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치하 격려.

이에대해 위르겐 힌츠페터는 “도지사가 전직 언론인으로서 서로 동질감을 느낀다”며 “광주의 당시 상황을 외부에 알리겠다는 일념하나로 취재했다”고 말하고 “광주항쟁을 생생하게 한권의 책으로 정리중에 있어 앞으로 젊은이들에게 5.18을 되새기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고 내 신체의 일부라도 5.18묘지에 안장됐으면 하는 희망도 피력.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빠르면 내년말 첫삽 【레저도시】-607-3752-
-전남도, 최종 참여기업군 확정·특수목적법인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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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남해안레저도시개발은 막대한 자금이 소요된 대형프로젝트로 프로젝트 자체의 사업성을 담보로 한 프로젝트 파이낸싱방식이 주된 재원조달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통상실장은 18일 도청기자실에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정부로부터 시범사업으로 지정받게 될 경우 개발사업에 대한 명분을 확보한 만큼 도로 및 교량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앙정부차원의 행.재정적인 지원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신청 현재 관련부처에서 선정과정중에 있어 6월하순께 시범사업 지정을 받게되면 일련의 법정절차에 따라 사업을 착수해 내년말 또는 내후년초 본격적인 공사가 착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는 앞으로 6월중에 시범사업 지정을 승인받게되면 사업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최종 참여 기업군을 확정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개발을 전달할 특수목적법인(SPC)설립하게 된다.

특히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의해 사업타당성 조사와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추진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도는 또 사업시행자 즉 법인설립 이전에 컨소시엄대표와 지자체대표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추진과정에서 대립되는 이해관계를 사전에 협의조정키로 했다.

한편 양복완 실장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은 전남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차대한 대형 프로젝트로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도민의 역량을 모아 가면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지역현안사업 정부차원 지원 건의 【기획관】-607-4599-
-전남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 등 현안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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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8일 5.18광주민주화운동 제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5.18행사차 광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서남해안에 해양관광 중심의 관광신도시를 건설, 아시아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개발하기 위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의 순조로운 추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유간척지인 2천300만평의 무상양도와 사유토지 매입에 따른 지방비가 과다소요돼 특별교부세로 1천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SOC정비 등 기반구축사업이 시급하다고 보고 국도 17호선인 순천과 여수구간 확장을 BIE실사전까지 준공할 수 있도록 함과 함께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의 여수연장과 전라선 복선 전철화 2011년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소득안정제도인 상호공제 도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기금조성비 500억원의 지원을 요망한데 이어 국가차원에서 친환경농업의 연구소를 전남에 시범설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밖에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는 지역의 낙후도를 우선 고려해 공공기관을 배치해야 한다고 보고 이를위해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전남에 균형발전차원에서 한전을 배치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운주사 석탑 등 21건 지방문화재 지정 【문화예술과】-607-4430
-전남도, 유형문화재 14, 기념물 4, 문화재자료 3건 등 21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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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화순 운주사의 석탑과 석불, 강진읍성, 진도 금갑진성 등 21건에 대해 지방문화재로 지정했다.

도에 따르면 유형문화재는 모두 14건으로 운주사 칠층석탑 등 석탑 7건을 비롯 운주사 와형 석조여래상 등 석불 3건, 곡성 당동리 석조여래좌상, 진도 청용사 소장 불교전적, 영암 부춘정 등이다.

기념물로는 순천 정충사와 강진읍성, 진도 금갑진성,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 등 4건이며 곡성 전(傳) 화장사지 석불좌상 등 3건은 문화재자료로 지정키로 했다.

도는 17일 도청상황실에서 문화재위원회를 갖고 특히 천불천탑의 사적지로 유명한 화순 운주사의 석탑과 석불에 대해 화순 운주사의 석탑 13건과 와불로 알려진 석조여래불 등 불상 3건에 대해 지방문화재 지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입구의 칠층석탑과 쌍교차문 칠층석탑, 석조불감앞 칠층석탑 등 7건은 유형문화재로 지정키로 했다.

또 거북바위 오층석탑 등 2건은 문화재자료로 와형 석조여래불과 광배 석불좌상, 마애여래좌상은 유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운주사 석탑 석불 12건을 지정키로 했다.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곡성 도림사 보광전 목조 아미타삼존불좌상은 조선시대 17세기 조성한 목조불로 본존불은 65년 좌우보살상은 80년에 조성해 절대연대와 작자를 알 수 있어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곡성 당동리 석조여래좌상은 고려시대 조성한 석불로 얼굴 등 일부 훼손이 되었으나 좌우 어깨와 뒷면에 불상이 새겨진 사면석불로서 국내에서는 휘귀한 사례로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진도 청용사소장 불교전적은 대장경류 3종 36축과 일반 불서25종 110책 등 모두 146책으로 고려대장경 2종은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인출돼 보존이 잘되어 있고 현존본 또한 휘귀해 가치가 있으며 일반불서도 임진왜란 이전 간행본 6종을 포함해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해 일괄로 지정키로 했다.

기념물 지정대상은 강진읍성의 경우 조선시대 강진현 읍성으로 삼국시대 탐진현 고현성 시기의 유적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이 확인돼 성곽사와 지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됐다.

또 진도 금갑진성은 조선시대 초기에 설진되고 축성된 수군만호진성으로 남도포진과 함께 해안방어의 중요한 구실을 했던 진성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순천 정충사도 조선시대 임진왜란 순절인물인 장윤을 배양한 사액사우로 인물 행정과 소장자료 등 역사적 가치가 있으며 화순 야사리 느티나무는 수령 400여년의 느티나무로 수고는 23-25미터의 크기로 수세 및 생육상태가 좋은 노거수목이며 당제를 지내는 등 신앙대상이기도 해 가치가 있다.

한편 전남도는 무형문화재 보존전승 활성화 차원에서 기 지정된 종목인 고흥 월포농악의 예능보유자 인정 (정이동), 우수영부녀농요(1명)와 나주반장(1명)의 전수 교육조교선정과 함께 광양 궁시장(1명)과 가거도 멸치잡이노래(2명)의 전수장학생도 선정했다.

또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은 고려시대 보살상으로 제작수법이 뛰어나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행정예고를 거쳐 지정고시한뒤 지방문화재로 지정, 관리하게 되며 지금까지 전남도 지정문화재는 974점에서 995점으로 증가하게 됐다.

전남도, 전국 최초 모의투자대회 개최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오는 10월 도내 대학생 대상 수익률 우수자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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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대학생 ‘주식·선물옵션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의 설비투자 부진과 공장자동화 등으로 일자리가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제마인드 제고와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주식·선물옵션 모의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추진중인 모의투자대회는 주식부문과 선물옵션 2개부문으로 나눠 8월1일부터 1개월동안 대회홍보와 25일간의 참가신청기간을 거쳐 9월26일부터 4주간에 거쳐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지역내 소재한 전문대학이상 학적을 보유한 재학생이면 된다.

도는 국내 대형증권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도청 홈페이지내에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설치해 대회를 진행하고 각 부문별 수익률이 우수한 3명을 선발, 최고 2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모의투자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가자가 업무제휴 증권사의 회원으로 가입하고 전남도홈페이지에 설치된 모의투자 배너를 통해 증권사와 접속해 모의투자 프로그램에 참가등록을 한뒤 증권사로부터 사이버머니를 지급받아 매매를 하게되며 투자수익률과 순위는 실시간으로 실황중개된다.

도는 이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형 증권회사와 업무제휴를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도의 이번 주식.선물옵션 모의투자대회는 수년전 국내 모 증권사 직원이 선물투자로 대규모 이익을 실현해 회사로부터 수십억원의 스톡옵션을 받았던 사례에 착안해 대학생들이 모의 투자대회를 통해 경제마인드 향상은 물론 이론과 현실을 적용한 투자경험을 축적 졸업후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또 전남도는 주식.선물옵션 모의투자대회 기간중 외환투자 수익률 게임을 개최하기 위해 인터넷 외환 전문거래 기업인 S사와 업무제휴를 협의중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의욕 고취를 위해 이와별도로 11개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창업스쿨 운영, 창업박람회를 실시하고 올 하반기 1-2개 시군에 벤처빌딩을 시범설치해 창업상담 및 정보, 기술 교류화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 개설 【농업정책과】-607-4291
-전남도, 21일부터 1개월간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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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인구의 이농, 고령화 등으로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모내기와 마늘·양파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1일부터 1개월동안 봄철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지원활동에 나선다.

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높아 인력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마늘 및 양파수확, 과수솎기, 밭작물 이식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운 밭농사를 중심으로 일손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따라 도와 시.군,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알선창구’를 설치,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노약자, 부녀자, 군입대 농가 등 일손부족농가 등과 연계해 추진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학교와 군부대, 각급기관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37개 기관단체에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군장병과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우선 도청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초 각 실국별로 1-2회 정도 일손지원을 희망한 고령 및 노약농가를 찾아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도시 소비자와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면서 농업인과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계기로 삼기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범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환경정책개발 아이디어 봇물 【환경보전과】-607-4292
-전남도, 19일 환경정책개발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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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9일 도내 환경·수질분야 전문가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상황실에서 ‘환경정책 개발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대학교수를 비롯 연구기관, 환경단체 대표 등 12명과 도 해양수산환경국장 등 관계관 13명 등 25명이 참석, 올해 환경·수질분야 주요시책을 소개하고 정책제안 및 자유토론을 갖는 등 다양한 정책개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대 오준성 교수는 환경자원과 생산특성을 장기적으로 보전,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종류의 자연계, 생활계 및 산업계의 대상물을 환경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환경특구 육성을 위한 환경인증제 실시를 제안했다.

또 조선대 신대윤 교수와 남도대 이용환 교수는 강과 호수의 비점부하량 저감을 위한 정화·감시활동의 지속적인 실시와 산기부저에 정화초지 조성, 잡목의 간벌 및 수종개량, 유역의 유기농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푸른전남 21협의회 하대주 이사장과 전남대 양해근 박사는 영산강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민,관,기업,학교가 참여하는 1하천가꾸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샛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하천별 특성에 맞는 소하천사업이 이뤄져야 하며 수변경관에 대한 사회·문화적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송창수 호남대 교수는 효과적인 하천의 수질관리와효율적인 마을하수도의 관리를 위해 마을하수도 및 하수처리의 통합관리시스템구축을 제안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이날 전문가들로부터 제시된 환경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부서의 사업성 및 시책반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환경분야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남모금회, 생활시설 20곳 이동차량 전달 【공동모금】-607-8321-
-전남도, 위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 연계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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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유차량이 낡아 프로그램 진행에 불편을 겪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하지 못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용 승합차 20대가 전달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1일 오전 전남도청 현관앞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전남공동모금회 임원과 차량 운용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시설 이동차량 전달식’을 갖는다.

전남모금회가 2005 테마기획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 이번 차량지원 사업에는 모두 3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아동시설 10곳과 장애인 4, 노인 3, 여성 2, 기타 1곳 등 모두 20여곳의 생활시설이 승합차 1대씩을 지원받게 된다.

모금회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사전욕구조사를 실시해 생활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올 3-4월 운영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관을 선정했다.

한편 생활시설에 이동용 승합차량이 전달될 경우 차량노후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느꼈던 애로사항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동과 어르신, 장애인 등 시설내에서 위급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 등 연계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사, 완도지역 사업소 초도순시

-전남도, 섬개발에 따른 헬기투어 병행 자체복안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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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취임이후 첫 완도지역 사업소를 초도순시한데 이어 이 지역 섬에 대한 헬기투어를 갖고 섬 개발에 따른 자체복안을 구상했다.




이날 완도난지시험장 방극필 장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칠레, 중국 참다래 수입에 대비 품종다변화와 친환경 고품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남부 도서지방만이 보유한 식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박지사는 이에대해 “기능성 웰빙의 신품종 육성을 통해 친환경 생태농업의 브랜드화 및 소득으로 연결, 농가소득원 개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완도수목원을 방문, 유안진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식물 유전자원에 대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부단히 해 식물정보의 국내외 교류를 활성화시켜 국내 최대의 난대수목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완도지역 신지, 청산, 소안, 보길도 등을 대상으로 헬기투어를 벌이기도 했다.




이번 박지사의 잇따른 섬과 바다, 해안선을 중심으로 한 헬기투어를 계기로 전남도가 중점을 두고 추진한 섬 관광자원 개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체육청소년과】-607-4533-
-전남도, 20일 화순 군민회관서 청소년 등 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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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일 오후 화순군 군민회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이날 열린 1부행사에서 목포덕인고 3학년 황순용 등 14명의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건전육성 유공자 15명 등 모두 29명에게 청소년위원회위원장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날 1부행사에 이어 2부 청소년 한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어울마당을 통해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모처럼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인 지식과 정보, 문화창조력이 지역과 국가 경쟁력의 미래를 좌우하고 있다\\\"며 \\\"지식정보화가 가속화될수록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올바르고 건전하게 육성하는 일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련활동과 체험활동, 참여활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인적인 청소년 육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나주 문평산단에서 가진 한국 3M기공식 행사에 참석 “전남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산업용접착테이프 제조시설인 한국 3M나주공장은 도의 대표적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그동안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전남도로서는 이번 3M 나주공장을 통해 도의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와 선진기업문화 정착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

박지사는 특히 “3M공장이 기업활동과 증설투자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산단기반시설 확충과 물류 인프라구축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전남 서남권의 변화가 두드러져 특히 도청이전과 전남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이 본격 추진되는 단계에 있어 앞으로 이같은 변화를 토대로 기업과 외자유치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강조.
도내 65세이상 노인 인구 29만5천568명 【기획관실】-607-4898
-전남도, 지난해말 기준 인구통계결과 전남인구 199만4천1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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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기준 전남도의 총인구는 주민등록 인구통계결과 199만4천11명으로 이는 전년보다 1.5%인 3만411명이 줄었으며 세대수는 4천561세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2004년기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현재 인구를 남녀성별 가운데 남자가 99만3천226명으로 전년말보다 1만4천158명이 줄었으며 여자도 1백만785명으로 1만6천253명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령대로 보면 70-79세 연령층이 전년에 비해 7천331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20-29세 연령층은 1만6천447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행정구역별 인구실태를 보면 광양시가 전년에 비해 1천118명이 증가한 반면 여수시는 5천39명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은 여수시로 30만6천115명이며 가장 적은 시군은 구례군으로 3만341명으로 집계됐다.

또 도내 거주한 외국인은 모두 7천819명으로 2003년도에 비해 16.8%인 1천127명이 증가했으며 이중 중국인은 2천520명으로 전년보다 14.8%인 325명이 증가한데 이어 대만은 전년보다 105명이 줄어 118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한 나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65세이상 노인인구 분포를 보면 남자가 37.4%인 11만687명이며 여자는 62.6%인 18만4천881명으로 총 29만5천568명인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전남 경관 8대과제 선정 추진 【지역계획과】-607-4760
-전남도, 도민설명회 거쳐 오는9월 경관기본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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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분별한 난 개발행위를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경관과 도시자체를 관광상품화로 조성하기 위해 ‘정감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풍경’을 전남경관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전남도는 19일 경관기본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갖고 전남을 경관특성에 따라 3개권역으로 나눠 지리산과 섬진강, 주암호 등이 입지한 동부권을 ‘산악경관권’으로, 영산강, 나주평야가 입지한 나주, 영암 등지를 ‘전원경관권’으로 조성한데 이어 영광에서 광양에 이르는 해안선 주변을 ‘해안경관권’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에 따라 경관관리의 방향 및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시가지경관과 역사문화경관, 하천경관 등 5개소의 시범지구 예시를 통해 경관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대한 개선방향과 구체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향후 경관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관지구지정이 요구되는 후보지를 예시하고 있어 시군들이 경관지구를 선정, 관리하는데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남경관 향상을 위해 8대과제인 녹지확충 및 녹화프로그램, 대규모건축물 컨트롤, 농촌가옥개선, 테마가로조성, 해안도로 경관개선, 고분 역사경관개선 등을 선정해 경관관리의 추진방향과 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오는 7월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관의 체계적인 계획 및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행정시스템 등 경관향상을 위한 추진체제정비 등과 현행법체계 등을 감안해 효과적인 경관관리에 적절한 경관조례개정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경관기본계획수립 추진상황에 따라 도민설명회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경관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22개 시군의 경관관련 계획과 각종 개발행위 등에 대한 경관적 계획지침 및 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제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식품위생공로자 15명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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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일 함평군노인복지회관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위생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위생단체 임직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식약청장,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 전원이 한시간동안 함평군노인복지회관서 공용버스터미널을 경우 함평군보건소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 주민들에게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민들을 상대로 식품관련 소비자설문조사 및 미생물간이킷트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해외언론인 전남축제 현장 나선다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일본 쥬니치 신문 등 16개 해외기자 초청 팸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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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시군 1축제를 집중 육성키로 하고 해외 유수의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 도내 지역축제를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할 축제를 해외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 22일부터 7일동안 한국의 축제를 주제로 강진과 진도, 영암군과 충남 보령시, 금산군 등 5개 지역축제에 대해 팸투어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일본 중부지역 최대 일간지인 쥬니치신문을 비롯 호주의 최대 일간지 The Daily Telegrapy, 러시아 브라디보스톡 O.T.B방송 등 일본, 중국, 동남아, 구미주 등 9개지역 16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다.

도내의 경우 23일부터 3일간 강진 청자문화제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영암의 왕인 문화제를 대상으로 강진 청자촌과 가마터, 진도의 관매도와 남도국악, 영암 구림마을을 취재하고 해남 미황사에서 1박일정으로 템플스테이도 갖는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한국의 축제에 관심이 지대해 지역축제가 경쟁력을 갖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수 있도록 도와 각 지자체가 다양한 방안들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기능성과수 석류 착과기술 개발 【농기원】-330-2679
-전남도, 퇴화된 꽃 제거후 인공수분으로 열매착과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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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능성 과수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석류나무의 열매 착과현상이 심해 과수 농가들의 고민거리로 대두됐으나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착과기술을 연구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안정된 착과를 위해서는 우선 자방이라고 하는 꽃자루가 발달되지 못한 꽃을 미리 따내 양분 소모를 줄이고 꽃이 피면 꽃 중심에 엄마 역할을 하는 암술이 없는 퇴화된 꽃을 제거한 후 인공수분을 해줌으로써 열매착과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공수분은 꽃이 핀 당일에 자방이 원통형 이상으로 발달되고 암술이 나와 있는 꽃에 당일 개화한 숫꽃의 꽃가루를 면봉에 묻혀 암술머리에 묻혀 주면 된다.

특히 석류는 그동안 가정의 정원수나 단방약으로 이용돼 왔으나 석류 종자속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전구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 논문 등이 발표되면서 웰빙과수로 소비자들의 잇따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석류가 동맥벽의 지방 퇴적을 막고 심근세포의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와 여성의 자궁경부암, 유방암 증식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석류 소비량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식물검역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2002년도 779톤 이던 생과 수입량이 1년후에는 3.3배나 증가한 2천539톤이나 수입을 했으며 국내 재배면적이 5년전 만해도 1.5ha에 불과 하던 것이 지난해말 26ha로 크게 늘었다.

한편 도농기원 나양기 실장은 “올해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봉지재배와 인공수분을 위한 화분 저장력 등을 우선과제로 삼아 우수 품종을 육성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담은 고품질 석류 재배기술책을 출간, 농가들에게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크루즈 관광선 25일 목포 입항 【관광진흥과】-607-3332
-전남도, 전남-일본 크루즈 관광정례화로 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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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규모 일본관광객을 실은 일본 크루즈 관광선이 올해도 400여명의 관광객을 싣고 오는 25일 목포에 입항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일본 미쓰이 선박회사의 ‘니뽄마루’ 크루즈선이 40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싣고 대불부두에 입항해 목포 유달산과 해양유물전시관을 비롯한 시내 관광에 이어 신비의 바닷길 등 하루동안 본격적인 테마별 관광길에 나선다.

이번에 목포항에 입항할 ‘니뽄마루’ 크루즈선은 7박8일 일정으로 22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해 고베, 목포, 제주를 거쳐 귀향하게 되며 이번에 입항할 크루즈선은 2만1천903톤급으로 승객 532명과 승무원 170명 등 최대 722명을 승선시킬 수 있는 고급유람선이다.

지난해 320명의 관광객을 실은 퍼시픽 비너스 크루즈선이 1박2일 일정으로 여수항에 입항해 순천 송광사 등 전남의 다양한 자연풍광과 관광명소를 둘러보기도 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크루즈 관광이 정례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외국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특산품 소개를 통한 판매활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또다른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에 이어 이번 목포권 관광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고정 관광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크루즈 여행이 전남을 국제적인 관광지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청소년 서울 영어체험마을 나선다 【체육청소년과】-607-4533
-전남도, 23일부터 5박6일간 도내 청소년 3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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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을 계기로 첫 신호탄으로 청소년의 홈스테이를 가동한데 이어 도내 청소년들의 서울영어체험마을에 참가하는 등 교류협력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와 서울시는 21세기 지방화시대 동반자로서 양 시도 민간화합과 우의를 증진시키면서 양 지방정부간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3일부터 5박6일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영어체험마을길에 나선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시설아동 30명을 포함해 모두 300명이 서울 송파구 영어체험마을에 참가해 비용은 서울시에서 50%를 지원, 1인당 본인부담 50%인 6만원이며 시설아동에 대해서는 전액 서울시에서 지원토록 했다.

이들의 활동은 크게 상황체험프로그램과 학습체험, 놀이체험프로그램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에 따라 입소와 함께 영어로 이색체험을 맛보게 된다.

특히 상황체험에서는 입국수속과 호텔체크인, 환전, 음식물 주문 등 외국생활 체험을 통해 생활영어를 익히며 학습체험프로그램에서는 도서대출과 과학실험, 미술실습 등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참여해 학습에 필요한 영어표현을 배우게 된다.

또 놀이체험프로그램에서는 체험공간에서 영어관람과 영어노래방, 당구, 농구 등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영어와 친해지는 색다른 체험을 맛볼 수 있다.

도는 이같은 청소년들에게 영어체험마을 입소기회를 제공해 영어권 국가의 생활을 경험토록 함으로써 국제적인 소양과 자질을 갖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에 체험하게 될 서울영어체험마을은 서울시가 지난3월부터 코리아 해럴드미디어에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300명이 입촌 체험하고 있어 지원자가 많아 추첨을 통해 배정할 정도로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남아시장개척 2,360만불 수출계약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주)썬테크발전기 베트남서만 500만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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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을 상대로 한 수출상담회에서 2천36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시장개척단이 잇따라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수산물 및 공산품 등 도내7개 수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지역을 상대로 현지 바이어와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2천36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알찬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농수산물의 경우 광양청매실이 친환경 매실음료 159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한진산업은 생선기름 및 사료를 58만불에, 삼진식품은 조미김 5만불을 각각 수출키로 했다.

또 공산품분야로 썬테크발전기가 1천100만불 상당의 디젤발전기를 조만간 수출키로 한데 이어 선박용엔진 제조업체인 현대엔테크는 470만불 물량을, 파루는 394만불 상당의 에어쿨과 방제기를 핫파이바가 강섬유 124만불을 수출키로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특히 (주)썬테크발전기는 베트남 Nhon사 바이어와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사전상담을 추진함으로써 베트남에서만도 500만불을 계약하는 등 가장 많은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동남아지역의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는 이번 시개단 활동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KOTRA와 공동으로 사전 방문지역을 상대로 경제사정 및 시장성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바이어와 사전 철저한 정보를 교환해 큰 성과를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올들어 5회에 걸친 해외마케팅을 통해 7천400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6월에는 러시아지역의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한데 이어 7월 서남아, 11월 중남미 등 잇따라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도내 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관계기관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현지 무역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성과를 거뒀다며 상담과정에서 관심을 보인 바이어는 앞으로 수출상담회시 국내로 초청 현지방문 및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추가계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공동모금회, 생활시설 20곳 이동차량 전달【공동모금】-607-8321
-전남도, 위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 연계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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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유차량이 낡아 프로그램 진행에 불편을 겪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하지 못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이동용 승합차 20대가 전달됐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21일 오전 전남도청 현관앞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전남공동모금회 임원과 차량 운용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시설 이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모금회가 2005 테마기획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한 이번 차량지원 사업에는 모두 3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아동시설 10곳과 장애인 4, 노인 3, 여성 2, 기타 1곳 등 모두 20여곳의 생활시설이 승합차 1대씩을 지원 받았다.

모금회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 사전욕구조사를 실시해 생활시설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올 3-4월 운영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관을 선정했다.

한편 생활시설에 이동용 승합차량이 전달될 경우 차량노후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느꼈던 애로사항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동과 어르신, 장애인 등 시설내에서 위급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처 등 연계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러 노보시비르스크주 우호교류협력 체결 【통상협】-607-4754
-전남도, 과학기술협력, 경제분야 및 농업·문화예술 교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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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이 상대적으로 발전된 응용·개발기술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의 세계적인 기초과학 기술의 상호보완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한 양 지역의 교류협력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도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23일 전남도청에서 양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은 지난해 7월 박준영 도지사가 주 부산 러시아 총영사 접견시 러시아에서 과학기술이 발달된 주와의 교류의사를 내비친 결과 총영사로부터 노보시비르스크주를 추천받아 그동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23일 똘로꼰스키 주지사와 경제인 등 대표단 22명이 전남도를 방문,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하게 됐다.

이는 기존의 단순 인적교류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실리외교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의향서를 교환한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주는 러시아의 중공업과 과학, 문화의 중심지로 에너지분야 금속, 항공기, 화학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돼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 도인 노보시비르스크시는 인구 150만명의 러시아 3대도시로 기초과학기술의 메카로 세계 최고의 대규모 관학연구단지가 조성돼 있어 이 연구단지에서는 기초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과의 기술교류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을 계기로 도가 추진중인 생물산업과 우주항공산업, 신소재·IT산업 및 과학기술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한반도 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결에 대비해 러시아.CIS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확보와 함께 농업분야와 문화예술 및 인적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는 양 지역간 우호교류 협력을 통해 미래번영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으며 똘로꼰스키 주지사도 선린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절기 부정 불량식품 뿌리 뽑는다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도시락류 등 제조 및 판매업소 328개소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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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부정·불량식품을 척결하기 위해 도내 즉석판매 및 제조업소들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서 단속에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는 여름철들어 도시락을 비롯해 면류 가운데 무허가제품으로 공공연히 유통될 것으로 보고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도내 제조 및 판매업소 328개소를 대상으로 광주지방식약청과 시군 등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간이 경과됐거나 무표시 및 무허가 제품의 사용.보관행위를 비롯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펼친다.

또 위해물질 및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위반여부를 비롯 식품 등 표시기준 위반여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도시락류 및 반찬류 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시 해당 업소제품 1건이상 수거,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해 경미한 시설기준 위반 또는 시정명령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키로 하고 부적합 원료사용 등 중요 위반사항의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부정·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데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영농철 농기계 무상점검 순회교육 【농기원】-330-2730-
-전남도, 다음달 중순까지 고흥 등 7개시군 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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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서·오지마을을 중심으로 고장난 농기계 무상 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에 따른 순회교육에 들어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7개시군 21개 마을 650여 농기계 보유 농가 중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올해 순회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해 자가 정비능력 배양은 물론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고장원인과 수리 점검 요령을 제공 받는다.

상반기 순회수리 교육은 이달부터 곡성군 오산면, 죽곡면, 목사동면을 시작으로 6월중순까지 고흥, 광양, 구례, 무안군에서 시군농업기술센터 순회수리반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하반기는 콤바인 등 수확기종 중심으로 장성, 영광군에서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농기계 순회수리 정비시 2천원 이상의 부품 교환시에는 원가만 받고 이하는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있으며 타도와 비교 무상지원 부품 단가 한도액을 현실화 하고자 농업기계 중수반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농기계 순회교육 실적은 모두 601대로 이앙기 79대, 경운기 313대, 관리기 77대, 기타 132대의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했으며 816명의 농업인들에게 수리 및 정비 교육을 실시, 자체 수리 능력 향상과 200만원 상당의 부품대를 지원하는 등 오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전교육수료자 재난현장 적재적소 투입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민·관 공조체제 구축 시너지효과로 초동적 대응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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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 소방관서나 소방학교, 중앙119구조대 등 소방기관에서 일정시간 안전교육을 수료한 민간인에 대해서는 안전봉사자 자격인증카드를 수여하고 재난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수료한 민간인은 주로 학생과 민간구조·구급단체, 여성단체, 사회봉사단체, 민간기업 등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3만6천명이 단순체험 교육을 받은바 있다.

과정별 교육은 종합과정의 경우 재난현장 활동의 이해와 재난유형별 대응요령 및 응급처치 등이며 구급과정은 응급처치시 유의사항, 외상조치, 환자이송,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받는다.

수료자에게는 3시간미만 단순체험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하고 3급안전봉사자 인증카드는 종합과정 및 구급과정 각각 4시간이상 수료자에게 배부하며 2급은 종합과정 10시간, 구급과정은 8시간 이상 수료자에게, 1급안전봉사자 인증카드는 종합과정 16시간, 구급과정 14시간이상 수료자에게 수여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안전교육을 수료한 자격인증자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에서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비상연락 동원체계를 구축 긴급재난발생시 재난유형에 따라 현장지원활동 보조와 기초적인 응급처치의 임무를 수행토록 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병 문화유적 탐방 ‘보성녹차밭’ 가장 인기 【민방위과】-607-3812
-전남도, 장병 설문조사서 90% 남도음식 만족감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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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체류한 향토방위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모범장병 문화유적 탐방사업이 전남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1차 해군에 이어 2차로 도내에 복무중인 타 지역출신 모범 전의경 40명을 초청 강진을 비롯 보성, 목포 등 도내 문화유적지와 산업시설을 탐방한 뒤 전남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과 남도음식에 대해 90%가 만족감을 나타내는 등 크게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결과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보성녹차밭이 1위였으며 다음으로 화순 운주사로 조사됐다.

화순 운주사는 탐방전에는 전혀 몰랐으나 이번 탐방기회를 계기로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인기지역으로 나타났다.

또 장병들의 80%가 입대전에는 전남을 방문하지 못했으나 이번 문화유적 탐방행사를 통해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도는 이번 설문조사결과 나타난 장병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축제와 연계해 2박3일 정도로 일정을 연장해 관광·문화 등 지역전반에 대한 소개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의 확대·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산업 및 문화시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이 전역시 전남도 홍보요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업성과를 분석해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같은 행사를 통해 군과 지역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남지역을 올바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이들을 대상으로 도내 문화유적을 탐방토록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새로운 전남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00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하여
○ 5월 23(월)~25(수)까지 3일간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사업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 인프라 국고지원과「2012 여수세계박람회」유치, SOC구축을 위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여수 연장, 전라선 철도개량 및 복선 전철화 등 2006년도 주요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곽결호 환경부 장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박흥수 농림부 장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낙후된 전라남도의 실상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을 위하여
○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6월중에 있을 기업도시 시범사업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를 선정해 줄것과 진입도로 건설 등 주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비 1조 1,015억원(‘06년도 사업비 377억원)을 국고 지원을 요청하고,

○ 박홍수 농림부 장관을 방문하여 사업예정지역에 포함된 국유간척지 2,300만평을 전라남도에 무상 양도해 줄것을 요청할 예정이며,


□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을 방문하여 2012년 여수세계 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목포~광양과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전라선 철도 개량및 복선 전철화 등 체계적인 광역 교통망 확충사업이 필요하며

○ 특히, BIE실사 이전까지 박람회장 진입교통망이 완공되어야 하므로 국도 17호선 여수~순천간 개설사업비 1,000억원및 대체우회도로건설700억원, 전라선 철도 개량사업비 500억원, 복선전철화 3,700억원을 지원해 줄것과
○ 지역내 고속도로가 없는 여수에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전주 ~ 광양 고속도로의 여수까지 연장을 위해서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지구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 섬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개발을 위하여 신안압해~암태(새천년대교),압해~해남화원간,완도신지~고금간을 2006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주도록 요청하고
○ 국도77호선(고흥~여수)연륙·연도교건설1,020억원,광주~고흥간 고속도로 건설, 목포~군산(인천)간 서해철도 건설을 위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반영 요청
□ 박흥수 농림부 장관을 방문하여
○ 친환경 농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안정제도인 「상호공제」기금조성비 1,000억원중 500억원과,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및 학교급식 등 고정수요 창출을 위한 ‘06년사업비 394억원 등을 국고 지원 요청할 예정이다

□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방문하여
○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한방 IT종합정보기술센터 건립비, 한방효능 검사소 건립비, 디스인테그린 항암연구소 건립비 등 ‘06년 사업비 140억원을 요청할 예정이며

□ 곽결호 환경부 장관을 방문하여
○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연구용역비 10억원과, 하천의 자정능력을 높이기 위한 인공습지 조성사업비 147억원, 수질개선을 위한 오·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비, 폐기물 소각 설치사업을 위한 사업비 등 800여억원의 국고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전라남도에서는 앞으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하여
○ 정부 예산순기에 맞춰 기획예산처의 심의단계(6~9월), 국회심의·의결단계(10~12) 등으로 나누어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나 타당성 있는 논리로 6월~9월중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정무 부지사 및 실국장이 기획예산처를 집중 방문하여 예산확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 아울러,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지역현안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 오늘 5.23(월), 건교부와 환경부를 방문하여 장관들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 먼저, 추병직 건교부장관을 방문하여 지역의 SOC 낙후에 따른 기업유치와 관광객 유치 등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정부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 대하여 강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 이와함께, 2012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의 여수까지 연장, 여수~고흥간 국도77호선의 조기 완공, 여수~남해간 한려대교의 조기 착수, 전라선 복선전철화 조기 준공등을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 또한, 도청이전에 따라 동부권과의 이동거리 단축을 위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완공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건설에 따른 관련 SOC 지원도 함께 건의하였다.
□ 이에 대하여, 추병직 건교부장관은,
○ 전남의 SOC 낙후에 따른 지역개발 어려움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 하고, 관광개발 등을 위해서는 SOC조기 확충에 대한 공감을 표시하면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조기완공과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를 여수까지 연장하고, 국도 77호선 연륙·연도교의 조기건설에 협조하기로 화답하였다.
○ 또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에 따른 관련 SOC를 정부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서,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만나,
○ 영산강 수질개선 및 뱃길복원 등 환경부 관련 사업의 국가지원을 건의하였다.
□ 이에 대해 곽결호 장관은,
○ 영산강수질개선 관련사업을 위해 건교부, 농림부 등 여러부처가 관련되므로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영산강 살리기 합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전라남도가 방안을 마련하여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수질개선에 따른 용역비(10억원 정도)는 수계관리기금에서 조기 지원하는 방안을 약속하였다.
□ 또한, 박준영 도지사는,
○ 내일과 모래에도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해결을 위해 문광부, 행정자치부, 농림부,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만나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지사, 세계박람회 유치붐 조성 촉구 【기획관】-607-4223
-전남도, 24일 제13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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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제13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붐 조성을 위해 16개 시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지사는 또 국가계획으로 확정된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범국가적인 홍보활동과 개최의지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시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홍보코너 설치와 순회 설명회 지원, 홈페이지 배너설치 등 홍보지원도 요청했다.

또 호남고속철도 조기착공과 기초생활급여 국비부담 상향조정, 우수농산물 학교급식비 국비지원 등 지역의 당면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관계부처에 촉구했다.

특히 이번 제13차 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는 협의회 업무추진에 원활을 기하기 위해 지난4월 사무처를 발족시키고 백성운 사무총장을 임명한 이후 공식적으로 여는 첫 회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처에는 정책전문연구직 2명을 임명하고 당면한 지방분권 및 자치경찰제, 교육자치, 감사체계개선 등 지방정부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는 한편 지방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로 민선지방자치 10주년이 도래됨에 따라 오는 6월13일 제주에서 기념행사를 갖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는 한편 각 정부정책 등 사안에 따라 협력하고 조정협의를 하는 등 탄력적인 입장을 취해나가기로 했다.
도내 모내기 순조 저수량 풍부 【농업정책】-607-4750
-전남도, 저수율 89%로 평년 80%보다 높아 모내기 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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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모내기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4일 현재 도내 모내기는 계획면적 20만여핵타의 26%선인 5만3천핵타로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양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적기모내기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도내 4대호 저수율도 총저수용량 2억5천260만㎥ 가운데 2억2천488만9천㎥로 89%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평년 저수율 80%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모를 내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거 생산량 증대에만 치중해 조기에 모내기하는 습관과 기계화로 모내기가 적기보다 빨라지고 있으나 모를 일찍낼 경우 생장기간이 길어지면서 병해충 방제, 잡초제거, 영양분 공급 등 관리측면에서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든데다 벼가 일찍 패고 등숙기의 온도가 높아 미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도는 이에따라 해마다 도민들을 상대로 한 적기 모내기운동을 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올해도 양질의 쌀 생산을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한편 도 관계자는 “내달 5일 전후가 모내기의 최적기다\\\"며 \\\"직파재배의 경우 싹이 트기전 건답직파 논에 물이 잠겨 파종한 볍씨가 썩게 되므로 배수로를 잘 정비해 입모율을 높이도록 하고 ㎡당 60개이하로 불량한 논은 어린모기계 이앙으로 대체토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중국 관광시장 개척 본격 담금질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중국여행사 초청 테마상품 개발 마케팅 팸투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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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달 전세기편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세계 최대관광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 개척에 본격 담금질을 하고 나섰다.

도는 평소 바다를 구경하지 못한 중국 북경의 내륙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섬과 바다 그리고 그대의 행복여행’이라는 테마상품을 개발하고 북경 유력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이에따라 오는 27일부터 4박5일일정으로 북경여행사와 북경 CCTV 방송국 관계자 등 10명을 초청, 관광상품에 대한 팸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테마상품은 전남의 독특한 자원인 섬과 바다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남의 땅끝과 두륜산, 대흥사 관광과 함께 완도 구계등, 보길도, 신지도 등 아름다운 다도해 유람과 예송리 해수욕, 신지도의 개매기 고기잡이 등 상품을 소개하게 된다.

도는 특히 제주도와 서울을 연계시켜 중국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키로 하고 6월 북경 CCTV를 통한 홍보와 함께 관광객 모객이 이뤄질 경우 7월부터 관광객의 도내 방문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관광의 활로가 중국시장에 있는 만큼 중국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함께 중국여행사와의 유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수출지원센터, 70만달러 일본 수출계약【통상협력과】-607-3769
-전남도, 일본에 한천, 김 70만달러 수출계약 성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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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시킨 수출지원센터가 올해도 일본에 7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수출지원센터의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수출지원센터는 올초부터 도내 한천과 김, 양파음료 등 도내 수출업체를 통해 모두 30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67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수출지원센터는 현재 일본에서 일고 있는 한류열풍과 웰빙바람에 힘입어 한국식품에 인기가 거세고 있는 점을 착안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천의 경우 웰빙다이어트 식품으로 신제품 한천라면이 개발돼 일본에서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담양의 한천과 일본 바이어간에 이미 한천라면 샘플계약이 완료됐으며 바이어와 구체적인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번 수출지원센터의 성과로 주목된 한천라면은 지난해 운송도중 일부 불량제품이 발생해 크레임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전남도의 신속한 업체방문과 불량품 확인 및 신속한 후속조치로 공신력을 높이 평가받아 신규제품에 대한 구매의사를 밝히는 등 신규제품 2종류에 대해 2회에 걸쳐 총 30만달러의 계약체결을 이끌어 냈다.

도는 앞으로 신제품인 한천라면에 대한 계약이 6월중에 이루어질 경우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출지원에 공헌한 대일 통상전문가인 주상옥 전문위원은 지난해 450만달러의 수출지원 실적을 보였으며 전남도의 대일실무담당 창구역할과 서남해안 개발사업에 있어서도 통역뿐만 아니라 실무협의과정에서 막후역할을 했던 장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수도권규제완화 관련 전남도 의견

참여정부 들어 국토균형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정책이 ‘수도권 중앙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수도권규제완화 발전대책’이다.

이 두 정책과 관련되어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가운데 원만한 정책추진을 위해 각 시도와 중앙정부의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고 보고 5. 24(화)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성경륭)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조속히 이루어지기 위해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해당 공공기관 노조와 지방정부간,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여당과 야당간의 4가지 합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중 금번 비수도권 시도지사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정책적 합의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정부가 지방이전 대상기관을 지역발전정도인 낙후도와 지역별 전략산업과의 기능적 연관성인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결정한다면 이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간에 한전 1개만 이전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해당지역의 경제적 기여도 측면에서 불이익 등 다소 지나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한전과 방폐장의 연계방안에 대해서는 방페장 유치지역에 (주)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3천억원 지역개발자금 지원 및 기타 지원책이 있으므로 해당지역에 지나친 혜택이라는 의견이 제기됨으로서 한전 이전문제는 차후 최종 의견조율을 추가로 하기로 하였다.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전남도지사와 광주광역시장은 배치기준으로서 무엇보다 지역 낙후도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만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토균형발전 정책의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런 측면에서 불균형 해소의 효과가 큰 공공기관이 낙후지역에 이전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특히 전남도지사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해 수도권내 첨단 외국투자기업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기로 했는데 이는 오히려 심각한 국가적인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 이유는 비수도권 지자체는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이 뒤떨어짐에 따라 첨단기업과의 유치경쟁에서 기업유치가 더욱 어려워지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 수도권 유입인구도 더욱 크게 증가하게 되어 이에 수반되는 각종 인프라시설, 학교시설 등이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수도권 관리측면의 국가예산 비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고, 반면 비수도권 지자체의 경우는 수도권으로 젊은층이 빠져나가고 노인층이 계속 증가하게 되어 복지예산은 더욱 커지게 됨으로서 국가재정에도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수도권의 공장증설 허용 등은 하나의 규제완화 문제가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경제 및 경제활동인구와 연계된 복합적인 문제일 수 밖에 없으며, 수도권은 오히려 삶의 질이 저하되고 비수도권은 지역불균형을 심화시켜 국가 전체적으로 더 큰 비효율성을 낳고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부담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피력하였다.

한편 정부에서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5. 27 경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중앙정부와 12개 비수도권 시도지사간에 기본협약체결을 가질 예정이다. 오존주의보 예년보다 조기 발령될 듯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오존경보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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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지난해보다 일찍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발생돼 오존이 생성하기 쉬운 기상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오존경보상황실 운영과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마다 여름철 불청객 같은 오존은 대기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바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것으로 특히 오염물질의 확산이 저해되는 기상조건과 지형적인 형태에서 자주 발생한다.

그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대기오염 개선대책에 따라 90년대 들어 황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도는 갈수록 감소하고 있으나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 및 산업활동 증가에 따라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지난2002년 3회를 비롯 2003년 4회, 2004년 16회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6월중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건조한 기후가 예상돼 광양, 여수산단 및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발령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존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오존농도에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가 많은 학교와 병원, 노인정 등에 유선 또는 동시팩스를 활용 약 445개 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키로 했다.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시 발령될 오존주의보시 실외운동기와 노약자, 환자, 어린이의 실외운동을 자제하고 0.3ppm이상의 경보발령시 자동차 사용 자제와 사업장의 연료 사용량을 감축해야 한다.

또 0.5ppm이상의 중대경보 발령시 자동차 통행금지와 사업장의 조업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등 주민행동 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도는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자동차, 사업장 등 분야별로 장,단기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오존이 자주 발생하는 여수와 광양지역은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관리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계획을 마련하는 등 대기오염 저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만권의 경우 오는 2009년까지 국가 환경기준의 80%이하 개선을 목표로 총 6개분야 39개 실천사업에 약 2천272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데 이어 저공해 천연가스 버스공급 등 각종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콘텐츠 상용화 기술이전 로드쇼 【과학산업과】-607-4915
-전남도, 컴퓨터 그래픽, 게임 등 12개 아이템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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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국내 최대 IT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초청, 첨단 디지털콘텐츠분야의 기술개발 결과물을 지역기업에 이전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로드쇼를 가졌다.

이날 전남도가 주관한 가운데 KT광주정보통신센터에서 가진 로드쇼에는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 동신대 이균범 총장, KBC 광주방송 윤용선 전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만재 연구단장,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영주 원장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로드쇼에서는 도내 지역기업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기술이 선정돼 동신대 디지털콘텐츠 협동연구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성공할 경우 해당기업의 수익창출은 물론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술이전 로드쇼 대상은 컴퓨터 그래픽을 비롯 모바일 게임 등 모두5개 분야 12개 사업화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 그래픽 분야로 ‘마커프리 모션캡처’를 비롯 ‘디지털액터 제작 툴’, ‘영상기반 모델링 툴’ 등이다.

또 게임관련분야로 ‘PC게임엔진 등 3개기술, 가상현실분야로 ‘가용뇌파를 이용하는 가상키보드 시스템 기술’과 ‘근전도 신호를 이용한 전동휠체어 제어 및 EMG-MOUSE’와 가상현실 기술분야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불법콘텐츠 추적기술’ 등 3개품목, e-learning기술분야로 ‘멀티플랫폼 기반 협력학습지원 학습관리시스템’품목 등 모두 12개사업화가 기술이전된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 로드쇼가 폭넓은 분야로 확대될 경우 디지털콘텐츠분야에서 전남도가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해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도 예선대회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지역특성과 고유문화적 특색 담긴 관광상품 출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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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 또는 상품화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전라남도 예선대회가 6월7일부터 10일동안 광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도내 유입을 위해 지역특성과 고유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집중 육성, 관광기념품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일반 관광기념품을 출품할 경우 전남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겸비한 기념품이어야 하며 창작아이디어상품으로는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상품으로 시제품으로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문화상품이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관광기념품의 경우 새로 개발되어 상품화되지 않은 제품과 출품상품의 제품설명서와 제품 세트화되지 않는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상품, 계속 생산이 불가한 제품은 응모에서 제한된다.

창작아이디어상품분야도 이미 개발되어 시중에 널리 유통되고 있는 상품과 지역특성이 없고 모방적인 제품, 상품개발비가 과다하게 소요된 제품의 경우 또한 제한된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관광기념품 제작에 종사하는 개인이나 업체로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식품 분야에 대해 6월7일부터 이틀동안 1종의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이번 예선대회 개최결과 최우수상 1점에 상금 300만원 등 입상작 23점에 대해 1천만원의 총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예선대회 입상작품은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 출품자격이 부여되고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특선이상 입상자의 경우 수상업체별 상품개발 및 생산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및 국내명품점 입점, 국내외 홍보와 판로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친환경농업 몸소 실천 화제 【친환경농업】-607-5913
-전남도, 담양 박영안씨 무농약품질인증 방울토마토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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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4년째 무농약 품질인증을 받아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박영안씨(38·담양군 무정면 정석리)는 “친환경농업의 핵심은 토양으로 토양을 살리지 않은 채 친환경농법을 도입하는 것은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다름없다”고 털어놨다.

지금의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먼저 흙을 만들었다는 박씨는 “작물을 심지 않은 채 물을 넣었다 빼는 작업을 되풀이하면서 우분과 계분을 직접 발효시켜 만든 퇴비를 듬뿍 넣어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을 받아 적정량의 시비도 했다”며 땅심을 가꾸기 위한 그동안의 고충을 내비쳤다.

박씨는 특히 “적정한 환경이 만들어지자 땅의 저항성이 강해지고 병해충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적정 재배를 통해 적과에 심혈을 기울여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높이는 것도 그의 노하우”라고 귀뜸했다.

박씨의 시설원예 규모는 800평 규모의 두 동으로 1600평. 이곳에서 그는 해마다 방울토마토와 멜론을 딴다. 한 동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울토마토를 따서 2월까지 마무리했다. 5㎏짜리 2300여 상자를 땄다.

지난 2월말부터 수확에 들어간 다른 한 동은 요즘 일손이 부족할 정도. 지금은 일주일에 두세 번 출하하지만 잎은 보이지 않고 온통 열매만 가득 차 있다. 오는 9월까지 5㎏짜리 5000상자는 거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맛과 향, 색깔이 좋고 당도와 저장성도 으뜸이라는 게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한결 같은 반응이다. 가격 또한 ㎏당 4000원선을 받고 있어 그의 얼굴은 웃음이 그치질 않는다. 요즘 시세로 ㎏에 3000원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는데 4000원이면 대박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이처럼 박씨가 농약은 물론 화학비료 한 줌 쓰지 않으면서 풍성한 질 좋은 방울토마토를 많이 따고 있는 것은 앞선 기술력과 친환경농업 의지 그리고 성실성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라는 게 일반적인 평이다.

박씨는 “친환경농법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재배면적 확대와 함께 판매대책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면서 판로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들 사이의 녹색교류를 추진해 볼 계획”이라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119 구조·구급대원 감염 방지대책 마련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감염방지대책위 구성 직위별 감염방지 임무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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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급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구급대원들이 환자접촉으로 인한 감염에 따른 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119 구조·구급대원 감염 방지대책이 마련된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구조·구급대원들이 환자와의 잦은 접촉으로 감염에 노출돼 이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정에 맞는 감염대책을 마련, 도민에게 한 차원 향상된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431명의 119 구조구급대원들이 크고 작은 사고현장과 긴급상황에서 응급환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면서 환자접촉을 통한 세균성이질을 비롯 결핵, 유행성이하선염, 간염 등의 전염병 감염이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소방관서별로 감염방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직위별로 감염방지 임무를 부여함은 물론 위험물질 현장활동과 전염성 질병환자와 접촉시 보건소에서 감염여부를 검진한 후 15일이상 발병여부를 추적 관리하는 등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재 유행에 대비 백신접종도 실시키로 했다.

또 구급환자중 전염성 질병자로 판명날 경우 해당 병원이나 전남의사협회에서 소방관서 통보제 운영을 체계화하고 특히 환자이송중에 발생된 적출물 등은 병원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각종 유해세균으로부터 2차적인 감염예방을 위해 세균방지용 장갑과 마스크 등 10여종을 비치토록 하고 구급대원 및 구급차 내부 소독장비인 자동분무소독기 등을 연차적으로 구입, 주력 구급대에 배치할 계획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 내년도 국고예산확보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25일 서울사무소를 방문, 신창섭 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앞으로 전남이 살기 위해서는 농도인 전남이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 소득을 높이는 획기적인 대안들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시군마다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 농도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이날 “전남발전의 버팀목이 될 기업유치에 도민은 물론 공무원들의 자세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기업유치에 군림하던 시대는 이미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기업을 위해 무엇을 어떤 도움을 통해 낙후된 이 지역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도내로 기업을 유치하는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당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 지난 5.23-5.25까지 3일동안 5개부처(추병직 건설교통부, 곽결호 환경부, 정동채 문화관광부, 박홍수 농림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덕수 경제부총리겸 재경부 장관)을 연쇄적으로 방문하여 2006년까지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5. 23일 : 건설교통부, 환경부
● 5. 24일 : 문화관광부
● 5. 25일 : 농림부, 보건복지부, 재경부

□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에게는
○ 지역의 SOC 낙후에 따른 기업유치와 관광객 유치 등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정부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 대하여 강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 이와함께, 2012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의 여수까지 연장, 여수~고흥간 국도77호선의 조기 완공, 여수~남해간 한려대교의 조기 착수, 전라선 복선전철화 조기 준공등을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 또한, 도청이전에 따라 동부권과의 이동거리 단축을 위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완공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건설에 따른 관련 SOC 지원도 함께 건의하였다.
< 이에 대하여, 추병직 건교부장관은 >
○ 전남의 SOC 낙후에 따른 지역개발 어려움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 하고, 관광개발 등을 위해서는 SOC조기 확충에 대한 공감을 표시하면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조기완공과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를 여수까지 연장하고, 국도 77호선 연륙·연도교의 조기건설에 협조하기로 화답하였다.
○ 또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에 따른 관련 SOC를 정부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곽결호 환경부장관에게는
○ 영산강 수질개선 및 뱃길복원 등 환경부 관련 사업의 국가지원을 건의하였다.
< 이에 대해 곽결호 장관은 >
○ 영산강수질개선 관련사업을 위해 건교부, 농림부 등 여러부처가 관련되므로 관계부처 등이 참여하는「영산강 살리기 합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전라남도가 방안을 마련하여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수질개선에 따른 용역비(10억원 정도)는 수계관리기금에서 조기 지원하는 방안을 약속하였다.
□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에게는
○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이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낙후성을 감안하여 반드시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야 하고 개발예정지 접근성 확보를 위한 진입도로, 무안공항 활주로 확장 등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과
○ 1977년 전국체전 개최이후 31년만에 개최될 「2008 전국체전」준비를 위한 경기장 시설비와 한옥을 테마로한 「전통한옥조성 및 체험 숙박시설」 사업비
○ 풍부한 관광·역사·문화자원과 지역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고용창출을 위한 「목포권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당부하였다.

< 이에 대해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은 >
○ 서남해안 레저도시건설사업은 우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고
○ 목포권 문화컨텐츠사업에 대해서는 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협조키로 하였으며
○ 전국체전 시설사업비는 내년부터 연차적 지원계획에 의해 지원키로 하였다.

□ 박홍수 농림부장관에게는
○ 앞으로 농업도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야만이 경쟁력이 있고 농업이 사는 길이므로 이에 대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 친환경농업 실천이 시급한 댐 주변 등 환경민감지역을 대상으로 도내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50개소를 지정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비지원과
○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친환경농업
상호공제」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기금조성비 500억원을 지원요구하였으며
○ 농산물 시장개방 가속화에 대비한 첨단 유리온실 등 수출 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필요한 국비 194억원을 지원요구하였고
○ 오는 10.26-10.30까지 개최되는 제4회 농업박람회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유일한 박람회이므로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 전남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레저도시건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영산강Ⅲ단계 간척지에 대하여 빠른 시기에 무상으로 양도·양수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에 대해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
○ 첨단수출농산물 생산단지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생산 후 판로에 대해서 대책이 필요하며
○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과 친환경 농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에게는
○ 참여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추진으로 국가사업을 지방으로 이양하면서 이양된 복지사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복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항으로 재정력이 약한 지자체의 경우 재정난 가중과 함께 지역별 복지서비스 형평성이 대두될 수 있으므로 지자체별로 차등지원하든지 아니면 다시 중앙으로 환원되어야 하며

○ 장애인·노인복지는 시혜적인 복지가 아닌 자활할 수 있는 복지제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이에 대해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
○ 지방이양사업이 이 시점에서 다시 환원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므로 다른 방법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토록 노력하겠음.

○ 한방과 관련된 한방약효효능검사소 설립과, 뱀 독 성분을 이용한 항암연구소 건립에 대한 국비지원 요구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키로 하였다.
농어촌 복합노인복지단지 건립 【사회복지과】-607-4528-
-전남도, 곡성에 사업비 258억 투입 전국 시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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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강변이 함께한 곡성 죽곡면에 복합노인복지시설을 비롯 주거단지, 은퇴농장,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춘 고령친화적인 건강장수타운이 전국 시범사업으로 건립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열악한 농어촌 노인복지 수요충족 및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복합노인복지단지시범사업’ 공모에 곡성군 등 전국의 14개시군이 응모, 곡성과 전북 진안, 충남 서산, 강원 영월군 등 4개군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정부의 농어촌 복합노인복지단지 공모사업은 전남의 노인인구 비율이 지난해말 기준 14.9%로 전국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노인복지시설 충족율은 최하위인데다 인구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이번 선정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라 전남도가 2004년 신규시책으로 발굴해 국가시범사업으로 추진을 건의해 보건복지부가 국비보조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건강장수타운 건설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곡성군의 고령친화적인 농어촌 복합노인복지단지는 국비 51억원을 포함해 전체사업비 258억원을 투입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해 노인복지시설 4종 1천700평에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전문요양시설, 노인복지회관, 건강증진센터 건립과 전원주택 100가구, 은퇴농장 2만9천평,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춰 농촌노인의 보건복지서비스의 획기적 개선과 함께 도시은퇴자의 농촌정주 유도로 인구유입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노인복지문제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노인복지과를 신설하고 전국 최고의 고령사회인 전남도를 노인복지시범도로 지정해 각종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특히 고령사회의 노인복지 대책마련을 위해 시행중인 전라남도 노인복지 중장기계획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 7월1부터 시행되는 노인요양보장제도 시행을 대비해 현재 27개소에 총 정원 2천200여명의 전문요양시설과 전문병원 등을 국고보조사업 또는 BTL사업 등으로 신축중에 있고 2006년에도 5개소의 전문요양시설의 신축을 위해 국고지원을 요청하는 등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대비키로 했다.
전남공예품대전 ‘죽필작품’ 최우수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죽필작품 등 72종 679점 출품 38종 입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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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 유도를 위해 개최한 제35회 전국공예품대전 전라남도 예선대회에서 대나무를 소재로 제작한 ‘죽필작품’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23일부터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전남도예선대회에서는 해남 ‘사군자 꽂이’를 비롯한 72종 679점의 우수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모두 38종이 입상해 대나무를 소재로 제작한 ‘죽필작품’을 출품한 김선준씨(광양시 광양읍 구산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청자완을 출품한 강진 김경진씨 등 4명이 우수상을, 섬유피혁공예에 천연염색 생활소품을 출품한 화순 정회범씨등 8명이 장려상을, 선비상을 출품한 장흥 이제석씨 등 10명이 특선을 한지죽화병을 출품한 순천 남채우씨 등 15명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예선대회에 입상한 작품들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동안 광양문화예술회관 2층전시실에서 도민들에게 개방 전시되며 오는 9월중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05 전남우수중소기업제품 판매전 행사장에 특별전시되는 등 오는 8월 전국대회에서도 전남도 대표작으로 출품돼 우수성을 겨루게 된다.

도는 앞으로 이번 수상자들의 희망에 따라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애로기술지도반을 편성 디자인과 색채, 제작기법 등 다양한 기술지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 공예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부산과 전남, 경남 등 8개시도가 참여하는 영·호남공예품교류판매전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1월 제주도에서 개최될 한일 전통공예품교류전시회에도 참여해 수출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판로지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민원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종합민원】-607-4265-
-전남도, 주민불편사항 개선 및 민원사무 간소화 한몫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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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도 민원행정 종합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비롯 민원사무 간소화, 민원처리과정의 공개 및 투명성 확보여부 등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기초자치단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도정 기본방침 추진상황 자체평가에서 선발된 순천시와 목포시가 행자부 평가에서도 나란히 전국 1,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와 목포시는 주민위주의 민원실 환경개선은 물론 직원들을 상대로 한 정기적인 소양교육과 선진기관에 대한 벤치마킹, 워크숍 및 직원 사기앙양을 통한 감동서비스의 자질을 향상시켜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그동안 박준영 도지사 취임이후 도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도정실천으로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수요위주의 민원서비스행정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한편 김영창 전남도종합민원실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민원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따뜻한 대민봉사 정신으로 질높은 민원서비스를 전개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차원높은 대민봉사 행정으로 도민감동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조계종 공동 템플스테이 추진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28일부터 이틀간 장성 백양사서 공동 산사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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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공동으로 28일부터 이틀간 장성 백양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될 ‘남도로 떠나는 산사체험’은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그동안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템플스테이에 대한 노력을 인정, 향후 전남지역에서 템플스테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도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서울지역 일반인들과 기자단으로 구성된 25명의 참가자들은 사찰측과 산사체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기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전남도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향후 템플스테이의 활성화차원에서 이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인 전남도는 도내 10개 사찰을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하고 수련복 구입비와 요사채 및 수련관 개보수비 등 3억8천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4월 프랑스 유력 신문인 르몽드지에도 송광사에서 실시한 템플스테이가 자세히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백양사 템플스테이의 공동주최를 기회로 전남의 템플스테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협조체제를 구축, 템플스테이를 전남의 대표적 체험관광상품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립국악단 홈페이지 개설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국악단 소개 및 공연안내, 국악자료실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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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통국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예향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한 전라남도립국악단의 활성화차원에서 홈페이지를 개설, 도민은 물론 전국의 국악 네티즌들을 상대로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6일 개설된 홈페이지에는 국악단 소개를 비롯 어린이국악단, 공연안내, 국악자료실, 참여마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국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주요자료들을 정리해 지난 공연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정기공연과 상설공연, 초청공연 및 서울시와의 문화교류행사에 대한 공연안내도 실려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홈페이지 도메인주소는 전라남도립국악단(Jeollanamdo Provincial Gugakdan)의 이니셜인 www.jpg.or.kr이다.

특히 국내 4대 주요 포털검색사이트에 전라남도립국악단에 입력하면 국악단 홈페이지에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한편 도립국악단은 앞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확보 보완키로 하고 도립어린이국악단 창단이 마무리 되는대로 어린이국악단 코너에도 자료를 정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나 국악에 관심있는 네티즌은 국악단 홈페이지를 방문, 참여마당 코너에 적극 참여해 도립국악단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도내 대구획경지정리 716핵타 완료 【농업기반과】-607-4548-
-전남도, 고흥 해창만지구 등 사업완료 올들어 53.2%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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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선진농도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착수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영농기반의 기계화를 이루는데 한몫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벼베기 후 곧바로 착수 올 영농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도내 6개지구 716㏊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21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경지정리사업을 펼쳤다.

올 영농기이전 마무리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고흥 해창만 지구 222핵타를 비롯 영광 우평만 125핵타, 장흥 석동 55핵타 등 모두 6개지구 716핵타로 전 지구가 사업시행 인가와 실질심사를 거쳐 각 시군과 농업기반공사에서 조기에 공사를 발주,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특히 올 봄 기상변화로 인해 당초 공정에 차질을 우려 올해 토공 및 경지정리작업을 조기에 착수해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는데 주력해 왔다.

도는 또 주민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해 사업추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려 상호신뢰감을 형성시켜 사업시행과정에서 공정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고 막판 부실시공 방지에 역점을 두었다.

도는 특히 경지정리사업때마다 발생한 각종 민원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현장에 민원처리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등 농민들의 재산권을 둘러싼 분쟁의 소지를 해결함은 물론 사업추진과 환지계획에 따른 설명회도 가져 상호신뢰감을 형성해 조기완료를 이끌어 냈다.

올해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도내 총대상면적 4만핵타중 2만1천핵타가 완료돼 지금까지 53.2%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65년부터 추진했던 일반 경지정리사업은 정부정책에 따라 지난해 가을착수부터 중단돼 앞으로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지정리사업은 쌀 생산조정제 시행 등으로 해마다 정부예산이 크게 축소되고 있으나 전남도가 농도임을 감안해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밀착형 전문직판장 설치 【농업정책과】-607-4307-
-전남도, 농협. 소비자단체 등과 계약재배 추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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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쟁력 높은 작목선정과 함께 소비처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유통구조 개선책 마련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웰빙식품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수요가 크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 식품시장은 지난2001년 3천억원에서 올해는 5천500억원, 내년에는 6천700억원으로 매년 17%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말 현재 전체 경지면적의 1.3%수준인 4천295핵타로 작목별로는 쌀과 배, 감 등 총 42개작목이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참여농가의 영농기술 수준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고려해 작목을 선정하되 앞서 친환경농업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단지화해 정보교환 및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광양 매실과 보성 녹차, 장흥 표고 등 권역별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재배과정에서부터 농협, RPC, 소비자단체 등과 계약재배를 추진하면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오는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전 학교에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권역별로 친환경농산물 산지물류센터와 소비자 밀착형 전문 직판장을 설치하고 농협 하나로마트에 친환경농산물 판매코너설치, 남도장터 입점판매, 대형유통업체 및 아파트단지 등과 직거래 확대, 대도시에서의 소비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와함께 연차적으로 1시군 1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해 친환경농산물을 책임지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향후 수도권에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중에 있다.

한편 전남도는 세계최대 농산물 수입국인 일본과 상해를 비롯한 중국 대도시 상류층을 겨냥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2008년까지 시설충족율 대폭 확충 【사회복지과】-607-4528-
-전남도, 240개소 시설운영 시설충족율 73%까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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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의 노인복지가 심각한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08년까지 240개소의 시설을 운영 시설충족율을 73%까지 확충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도내 노인인구는 29만6천명으로 전체인구의 14.9%로 전국 8.5%의 약 2배수준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특히 곡성과 구례군 등 9개군지역은 20%를 초과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으로 노인복지문제가 최대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요보호 노인 가운데 약 80%정도로 절대다수를 차지한 재가노인의 서비스 제고를 위해 118개소의 재가복지시설에서 가정봉사원파견사업을 비롯 방문보건사업, 주.단기보호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복지 시설확충 5개년계획을 수립해 2008년까지 240개소의 시설을 운영, 시설충족율을 73%까지 끌어올일 계획이다.

또 2007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노인요양보장제도가 시행될 경우 재가노인의 서비스 품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노인의 소득보장 차원에서 실시중인 경로연금은 소득과 재산기준이하의 65세이상 전체 노인에 이르기까지 경로연금 지급대상자를 확대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단계적 확대를 검토중에 있어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기대되고 있다.

남도민박베스트 50 소방안전실태 점검 【방호구조과】-360-0832-
-전남도, 소방. 건축 등 안전 4개분야 합동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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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웰빙 열풍에 따른 여가문화의 확산과 주5일근무제 등으로 펜션 등 민박시설 이용자가 급증해 \\\'남도민박 베스트 50\\\'을 대상으로 시설한 소방안전인증제 업소에 대한 소방안전실태 점검을 벌인다.

도 소방본부는 민박시설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유도와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안전4개분야 합동점검반을 구성, 다음달 4일까지 정밀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보일러실 확산소화용구 부착, 층별 소화기비치 여부, 가스누설경보기. 가스누설 차단기 설치 및 안전취급상태, 관계자 방화관리 실태 등을 실사를 통해 확인후 인증대상을 결정 소방안전인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화재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 및 가스누설 경보기 등을 설치토록 지도권장하고 점검결과 각 분야별 안전분야 적정대상에 대해서는 소방안전인증제를 부착, 관광객들의 화재 및 재난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율적인 방화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합동점검시 전기·가스시설 등 사용시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조치와 관계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초기 대응과 대피요령 등 사고 체험사례를 들어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여수시 교동275 땅값 가장 비싸 【토지관리과】-607-4475-
-전남도, 지가변동율 전년대비 9.7%상승 신안군 23.8%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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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당 5백만원으로 여수시 교동 275번지 의류가게이며 가장 싼 곳은 곡성군 석곡면 연반리 산 275-1번지 자연림인 ㎡당 62원으로 도내 평균지가는 ㎡당 5천5원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한 전남도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수는 도내 393만필지로 도 전체 필지수 548만5천필지의 71.6%를 차지했다.


특히 상업지역 가운데 최고지가는 여수시 교동 275번지의 의류가게로 ㎡당 5백만원이며 최저지가로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산7-14번지로 ㎡당 1만4천3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거지역의 경우 최고지가는 여수시 봉강동 295-3번지 단독주택으로 ㎡당 96만3천원이며 최저지가는 완도군 노화읍 화목리 441-3번지로 ㎡당 2천10원으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전의 경우 최고지가는 순천시 조례동 1107번지로 ㎡당 63만5천원이며 최저지가는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793번지로 ㎡당 145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답은 최고지가로 순천시 조례동 1065번지로 ㎡당 50만원이며 완도군 청산면 여서리 889번지가 ㎡당 189원으로 값이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심의할 도의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9.7%가 상승한 가운데 신안군이 23.8%로 도내 최고상승지역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낮게 상승한 지역은 강진군이 3.2%이며 하락한 지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전남도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의 총액은 53조7천7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되며 이에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친환경농업 3만9,200여농가 참여 쇄도 【친환경과】-607-5910-
-전남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30개소 3천억 지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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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부터 정부가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실천이 시급한 지역, 환경 민감지역을 중심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해 추진예정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신청을 받은 결과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참여와 실천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6일부터 20여일간에 걸쳐 도내 22개시군을 대상으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신청을 받은 결과 목포시를 제외한 21개시군에서 3만9천200여농가가 30개단지에 6만3천여ha의 단지조성을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신청을 받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농림부에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0개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우선 2006년도에 3개단지를 시범추진하고 이후 해마다 6-7개 단지의 조성을지원할 계획이다.


단지당 100억원(국비60%, 지방비30%, 자담10%)의 사업비를 투자해 1천ha 규모의 대단위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과 각종 장비, 유통 및 교육시설, 생태공원 등 지역별로 필요한 시설을집중 지원하게 된다.


한편, 농림부에서는 각 시군에서 신청한 사업시행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6월중에 친환경농업의 여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전준비사항 등에 대한 현지실태 조사를 벌인다.


도는 이같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6년부터 2013년까지 연도별로 사업후보단지를 우선 선정하고해마다 사업후보단지 중에서 당해연도의 사업대상 지역을 선정 지원하게 된다.


도는 사업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 당초 정부에서 2013년까지 설정한 추진목표 50개소를 100개소로 확대해 줄 것과 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에 1개단지 이상씩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한편 전남도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농림부의 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연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 자체적으로 100억원을 투자해 5천ha의 친환경농업 광역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같은 사전준비 사항과 실천의지를 중앙정부에 전달,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부내륙권 개발 정책간담회 개최 【기획실】-607-4599-
-전남도, 30일 오후 나주, 담양 등 중부권 6개시장군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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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남해안 개발관련 정책간담회 개최에 이어 중부내륙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중부내륙권 개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30일 오후 곡성군청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장성 등 중부권 6개시군 시장군수와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권 관련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중부내륙권 개발관련 주요 추진 정책을 발굴키로 하고 친환경 산업 집중육성과 시군별 특성화된 유실수 등 산채류 재배단지 조성, 맞춤형 건강 휴양림 조성을 위한 산림자원화 및 산촌활성화에 따른 정책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또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과 향토음식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나노, 생물산업, 지역토종생물의 산업화 등 미래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도는 특히 도와 시군에서 추진하거나 구상중인 각종 유사사업들을 권역별로 클러스터화 하고 소규모사업을 대형화해 정부정책에 반영시켜 나가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신선농산물 산지투어 450만불 수출계약 【친환경과】-607-4446-
-전남도, 바이어-무역업체-수출농가 연계 산지투어방식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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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3일간에 걸쳐 일본, 중국 등 2개국 5명의 신선농산물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4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서는 파프리카, 메론 등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156개소가 참여해 바이어가 직접 수출농산물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산지투어방식으로 전개해 심비디움 150만불을 비롯 방울토마토 105만불, 멜론 100만불, 파프리카 65만불, 오이 30만불 등 5개품목으로 모두 450만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서 일본이 장흥 송원영농조합법인 등 11개업체와 파프리카 등 4개품목에 3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은 나주 양란수출협의회 등 3개업체가 심비디움 15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지난달 농수산물 유통공사와의 업무협조약정체결을 계기로 농유공 전남지사와 긴밀히 협조해 농유공 해외무역관을 통해 참가바이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실시 바이어의 구매희망 품목과 개인 취향 등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등 사전준비에 내실을 기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바이어별 관심품목 위주로 바이어-무역업체-수출농가를 연결하는 산지투어방식의 현장 상담회를 진행해 바이어가 수출농가의 작물생육상황 및 재배방식, 수확후 선별과정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출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상담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수출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출농산물 생산에서부터 해외시장개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출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적기모내기 고품질 쌀 생산 기대 【농기원】-3302752-
-전남도, 여문비율 및 미질향상 적기모내기로 판가름 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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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통일벼 재배와 어린모 기계모내기 등으로 모내기가 게 빨라졌으나 일반계 품종이 전체 면적에 재배되고 있어 앞으로 여뭄 비율과 미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 여부에 따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나치게 빨리 모내기를 낼 경우 이삭이 빨리 패고 여뭄시기에 높은 온도에 의해 양분 소모가 많아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품질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너무 늦게 모를 내면 여뭄 비율이 떨어진데다 투명한 쌀의 비율이 낮아져 심복백미가 증가해 쌀 품질이 떨어져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급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대별 적기에 모내기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일반계 품종은 너무 빨리 모내기를 낼 경우 영양생장 기간이 길어져 불필요한 양분과 물의 소모량이 많고 웃자라게 되며, 후기에 잡초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도내 모내기 적기는 나주 평야지를 기준으로 90% 이상이 재배되고 있는 동진1호, 일미벼, 남평벼 등 중만생종은 5월23일-6월13일, 화영벼 등 중생종은 5월27일-6월15일, 오대벼 등 조생종은 6월13일-6월 19일까지가 모내기 적기로 내다봤다.

적기 모내기를 위해 못자리 기간도 어린모는 8-10일 이내에 모내기를 해야 볍씨의 양분이 40-50% 정도 남아있어 모낸 후 뿌리 내림이 빠르고 결주율이 낮고 초기 생육이 왕성하게 된다.

그러나 키가 적다는 이유로 15-20일정도 길러서 치모를 모내기할 경우 볍씨의 양분이 없어지고 모가 연약해져 뿌리 내림이 늦고 결주율도 많아져 치모보다는 35일정도 기른 중모로 길러서 모내기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벼농사에서 질소비료는 최고급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줄여 주어야 하며 그동안 증산을 위해 관행적으로 보통논은 질소비료를 10a당 11kg를 기준으로 시용해 왔으나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해서는 고품질 쌀은 9kg, 최고급 프리미엄급 쌀은 7kg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도내 강진군 작천면 등 최고급 쌀 생산단지에서는 전국 최고의 프리미엄급 쌀을 생산하기 위해 5월24-6월1일까지 모내기가 완료되고, 질소비료는 10a당 7kg을 기준으로 줄여 시용하여 밥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쌀의 단백질 함량을 6%내외(일반쌀 7-8%)로 낮춰 최고급 품질의 쌀을 생산하게 된다.

도농기원 손한길 농촌지도관은 “지대별로 적기에 모내기를 실시해 최고급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도. 시군단위 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기 감시지역 확대 운영 【토지관리과】-607-4205-
-전남도, 여수 등 7개시군서 광양 등 13개시군으로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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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 지역과 여수일대 부동산투기 우려지역 등을 대상으로 외지인들의 투기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부동산 투기 상시감시지역을 확대 지정하는 등 투기억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투기우려지역을 대두됐던 서남해안일원과 여수일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투기행위 단속을 벌이고 있으나 외지인들의 투기행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존 여수 등 7개시군에서 광양 등 6개시군으로 확대해 모두 13개 시군을 상대로 무기한 투기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미등기 전매행위 및 외지인 불법 부동산투기조장행위를 비롯 떳다방 중개업소 운영 및 무등록 중개행위 등에 대해 외지인과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밀착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또 부동산 감시요원으로 지정된 이장과 농지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주민 동리별 2명이상 지정해 밀착 감시토록 하는 등 불법중개행위 고발창구를 개설, 투기억제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위,불법행위 적발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는 물론 자격증 대여와 중개업소 매매행위 등의 자격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대처키로 했다.
제1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다채 【해양항만과】-607-2832
-전남도, 식후행사로 감성돔 11만미 방류 등 부대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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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1일 제10회 바다의 날과 바다의 주간을 맞아 해양의 중요성과 바다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강진 마량항 물양장에서 제1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남도는 이날 마량항 물양장에서 도내 해양수산 관련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바다청소와 함께 11만미의 수산종묘 방류행사도 가진다.

이번 바다의 날 행사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 바다를 중시하는 신해양시대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바다가 인류의 마지막보고이자 미래의 생활과 문화의 터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바다사랑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발전에 공이 큰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김길수씨 등 민간인과 공무원 10명에 대해 공로표창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바다지킴이로 선발된 마량면 어업경영인 등 6만6천여 어업인은 전남의 미래가 바다에 있음을 인식하고 무허가 불법어로 행위 근절, 무기산 등 유해물질 사용행위 추방, 수산물 유통질서를 조기에 확립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도 채택한다.

이날 식후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될 수산종묘방류는 강진군에서 조성한 감성돔 11만미를 물양장앞 바다에 풀어주는 수산종묘 방류행사와 함께 대대적인 정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박지사, 참여·체험프로그램 발굴 지시
-전남도, 박지사 담양관내 수학여행지 현지 실태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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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원이 전국 중고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30일 담양군 관내 주요관광지를 순시, “수학여행 코스를 다양화해 전남이 참여·체험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지사는 이날 수학여행지로 부상한 담양 가사문학관과 대나무박물관, 죽녹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모처럼 우리 지역을 찾아온 수학여행단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지 정비에 힘쓰고 친절함으로 미래의 전남관광객이 될 학생들 맞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특히 “수학여행시 전담요원을 지정, 체류기간동안 불편사항을 접수해 먹거리 등 체험거리를 부단히 개발, 맞춤형 수학여행지로 새롭게 탈바꿈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한편 올들어 현재까지 도내를 찾는 수학여행단은 6만5천620명으로 지난 동기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앞으로 수학여행단의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테마가 있는 관광지 개발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수도권 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수학여행담당교사를 상대로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수학여행코스를 개발한 가이드북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함은 물론 하반기는 대규모 수학여행단 유치설명회를 수도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관광패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수학여행단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곳으로 인식되도록 평생고객화시키는데 다양한 지혜를 모아나기로 했다.
전남도-신세계 E마트 우호교류협정 체결 【농업정책과】-607-4201
-전남도, 1일 상호협정체결로 전국 71개 전점 고정납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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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통업체인 신세계 E-마트와 도내 농특산물을 고정납품 판매키로 하는 상호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다.

1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경상 신세계 E-마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신세계 E-마트와 전남 농특산물을 고정납품 판매하게 돼 그동안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 판촉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농어업인들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상호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측은 상생의 호혜정신을 바탕으로 도는 우수상품·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 및 육성에 주력하고 E-마트는 해당 상품의 고정납품 등 판로를 우선하며 해마다 전라남도 농특산물전을 전국 71개 전점에서 공동주최할 계획이다.

양측은 전남도 문화·관광활성화와 상호 후원, 협력, 자매결연 등의 방법을 통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독거노인 후원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협력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양측은 6월16일부터 11일간 신세계 E-마트 전국 71개 전 점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라남도 농특산물전 행사를 개최하고 전남의 우수 농수축특산물을 비롯 역사와 문화,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 판촉전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위해 이미 지난13일에는 E-마트 측의 품목별 구매팀장 11명이 대거 현지에 내려와 전남 상품에 대한 품평회를 갖고 상품성 제고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통업체인 신세계 E-마트와의 농산물판매 우호교류 협정을 계기로 외국의 값싼 농산물과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형 고속철도’ 전라선 적용 확정 【기획관】-607-4203-
-전남도, 2-5년내 실용화 목표로 9월부터 실용화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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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한국형 고속철도의 전라선 적용을 강력히 요구해온 결과 최근 정부로부터 한국형 고속철도를 전라선에 우선 적용한다는 확정을 받아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제7차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자기부상열차와 대형 위그선 등 대형연구개발 실용화사업 등 6개를 선정, 지원키로 결정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형 고속철도는 익산에서 여수구간의 전라선에 적용키로 했다.

그동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중앙부처를 상대로 한국형 고속철도의 전라선 적용을 강력히 건의해 앞으로 주관부처에서는 사업계획을 수립, 2-5년내에 실용화를 목표로 오는 9월부터 실용화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한국형 고속열차의 전라선 적용이 결정됨에 따라 해수 담수화사업을 비롯 물위를 나는 대형 위그선 등 지역관련 사업에 대해 도내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한국형고속철도는 KTX보다 빠른 시속 350㎞로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개발됐으며 2007년 전라선 고속열차에 적용할 예정으로 3년간 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농철 인력난 공무원이 나섰다 【농업정책과】-607-4291-
-전남도, 각 실국별 2회에 걸쳐 농가일손돕기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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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 등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돕기에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어 모내기와 마늘·양파수확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하며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31일부터 일손돕기에 나섰다.

31일 1차로 농정국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문평일대 농가의 마늘뽑기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된다.

각 실국별로 2회에 걸쳐 실시할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98%이상으로 높아 인력부족은 없을 것으로 보고 마늘 및 양파뽑기와 밭작물 이식작업 등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업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공무원들의 일손돕기가 농업인에게는 생산비 절감 및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고 일손지원자에게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토록해 도시와 농촌간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학교와 군부대, 각급 기관단체 등 37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다음달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특히 군장병과 학생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보리·밀 타작 그 현장속으로 【농업박물관】
-전남도, 6월1일부터 농업박물관서 보리·밀 타작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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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밀 타작을 통한 옛날 농경생활의 일상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마당이 펼쳐진다.

6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에서 보리·밀 타작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타작 체험행사는 농업박물관 야외전시장 모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농업박물관에서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생활과 문화 풍습을 재현, 학생들에게는 옛 농경의 일상사를 통해 우리 선조의 지혜와 농경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거리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준비한 것.

이 체험행사에서는 도리깨와 갈퀴를 이용한 타작은 물론 낫을 이용한 보리와 밀 베기, 달구지와 애기 지게질을 통한 보릿단 옮기기, 보릿대 뒤집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어레미와 키를 이용해 검부러기를 제거하는 낟알 고르기, 고무래를 이용해 멍석에 낟알 말리기, 절구·맷돌·디딜방아·물레방아를 이용한 낟알 가루내기, 짚불에 보리와 밀 구워먹기, 아궁이에 불을 지펴 가마솥에 보리 볶아먹기 등도 해볼 수 있다.

이명헌 농업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보리타작 체험행사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우리 전통의 농경생활을 체험하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리타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영산호관광농업박물관은 전라남도가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 농경문화의 유산을 보존해서 우리 삶의 옛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3년 세운 곳이다. 우리 삶의 옛 모습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으며 자녀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통 농경문화의 유산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고 앞뜰과 뒤뜰은 정겨운 집들과 농사기구로 꾸며져 있다. 입구에는 돌장승 20기가 좌우에 늘어서 방문객을 반겨준다. 정문을 지나 박물관 뜰에 들어서면 목장승, 허수아비, 솟대, 돌탑, 원두막, 물레방아, 디딜방아, 뒤주, 장독, 절구, 맷돌 등이 곳곳에 배치돼 있어 마치 30∼40년 전 고향집처럼 정겨운 느낌을 준다.

전시실은 선사·역사시대의 농경, 봄 농사와 여름농사를 주제로 갖가지 도구와 유물, 그림, 모형 등을 배치해 놓은 제1전시실과 가을 농사와 겨우살이 모습, 농산제조 도구 등이 전시돼 있는 제2전시실, 그리고 영산강유역 종합개발사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3전시실, 조상들의 손때 묻은 정겨운 민속자료 300여점을 볼 수 있는 생활용품전시실로 나눠져 있다.

웰빙과수 ‘비파’ 올해 첫 시판 【난지과수시험】-552-3063
-전남도, 남부해안지역 새로운 틈새 소득작목 각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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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기능성 웰빙과수 ‘비파’ 재배에 성공함에 따라 본격 시판을 앞두고 시험재배해 수확한 시제품을 첫 출하 시험판매에 들어갔다.

비파는 기온이 높은 남부지역에 재배가 적합한 과수로 완도, 여수, 고흥, 목포 등 남해안지역에서 1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시험재배에 수확한 시제품 30키로그람을 27일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시험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농기원 난지과수시험장 지역자원연구팀은 10여년간의 비파 연구와 기술보급에 힘써 온 결과 지난 해에는 당도가 높고 과일이 큰 (32-40g/개)‘미황’을 개발, 우량 묘목을 희망 농가에 보급한바 있다.

현재 국내에는 40여ha가 재배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2천3백여ha가 재배되어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지역적으로 재배에 알맞은 전남에서 고품질의 비파를 생산 할 경우 새로운 소비를 창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비파는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과수로써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남의 경우 유리한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농업기술원 방극필 난지과수시험장장은 “앞으로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대규모 단지를 조성, 육성할 경우 생활수준 향상과 웰빙문화 확산에 따라 기능성 과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어 새로운 틈새 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생노사문화 창출 무교섭 선언 잇따라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노사화합·협력 선진노사문화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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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기업체들의 신 노사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무교섭 선언 업체들이 속속 늘고 있어 노사상생을 통한 신 기업문화를 유도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화합과 신뢰속에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무교섭 사례만도 지난해 16개 업체서 올해는 이보다 훨씬 많은 업체들이 무교섭을 잇따라 선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무교섭 선언 기업 가운데 156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광양 경진공업(주)의 11년 연속 무교섭 선언을 비롯 광양 혁성실업, 전남기업 등도 7년연속 무교섭을 선언, 올들어 현재 16개업체를 넘어서고 있어 장기 무교섭 업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경진공업(주)의 경우 95년을 시작으로 11년간 연속된 노사산업평화 선언을 통해 창립이래 16년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조성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99년 노동부가 선정한 노사협력 우량기업과 지난해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도 획득하는 등 협력적인 노사문화와 안전이 공존하는 사업장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포스코 광양제철소 파트너사인 포철기연 노동조합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함으로써 9년연속 무교섭 타결을 기록, 지난2001년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함께 POSCO알루미늄 탈산제 공급 및 철강제품 포장전문업체인 삼정피앤에이도 임금에 관한사항을 회사에 위임 4년연속 무교섭 타결의 전통을 이어 노사양측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무교섭 업체들의 증가로 새로운 신뢰의 노사관계를 통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킴은 물론 노사간 상생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내 기업유치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여수산단진입로 경제 및 시공성 우선 검토 【도로교통과】-607-4455
-전남도, 산업물동량 처리 및 물류비용 획기적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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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여수산단에서 광양산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여수산단 진입도로가 건설될 경우 양 산단간 거리가 60㎞에서 10㎞ 이내로 단축되고 소요시간도 80분에서 10분내로 줄어들어 산업물동량의 획기적인 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용역착수보고회를 갖고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용역을 마련해 여수, 광양시와 기획예산처, 건교부 등과 노선선정 및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공사발주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도는 여수산단 진입도로가 여수와 광양을 잇는 주요 간선망으로 여수항과 광양항 항로를 횡단하는 해상교량이 포함돼 있어 기본계획단계부터 관계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교수를 비롯 국책연구기관 등 30여명의 설계자문위를 구성하는 등 용역추진 단계별로 자문위원회를 갖기로 했다.

자문위에서는 주로 여수·광양산단 연결 물동량 처리를 위한 효율적인 노선선정을 비롯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교량건설에 따른 구조, 경관 등을 심의 총사업비 산정을 위한 사업량, 공사비 등 적정성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경제성과 시공성, 지장물 저촉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노선을 선정한데 이어 국도, 고속도로와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검토키로 했다.

또 여수항과 광양항 항로를 통과하게 될 현수교와 사장교 등 특수교량에 대해서도 통과선박에 저촉되지 않도록 충분한 항로폭과 형하공간을 확보키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 여수산단 진입도로가 건설될 경우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는 물론 광양만권 순환교통망 기능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여 산단간 연결 물류비용이 대폭 절감됨으로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산업설비 투자촉진을 위한 기반조성에도 한몫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구간에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횡단하는 총 5.2㎞의 특수장대교량이 건설돼 광양컨부두와 주변 산단 등과 어우러진 관광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광양만권 개발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설계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 과정에서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 관련부처와 이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을 직접 방문 이를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공동브랜드 ‘남도미향’ 경기도서 선봬 【기업경제과】-607-4812
-전남도, 벤처기업 등 40개업체 60개품목 경기벤처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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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경기국제전시관에서 열릴 ‘경기벤처박람회2005’에 전남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 사용업체 29개업체 29개품목과 벤처기업, 농수특산물 등 40개업체 60개품목이 선을 뵌다.

도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경기벤처박람회가 4만명이상 국내참관객과 2천명이상의 해외바이어 및 관람객, 일반투자자 등이 대거 참관할 것으로 보여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의 남도미향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5백억원이상의 투자상담이 이뤄지는 등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공동브랜드 남도미향 참가업체와 강진군 특산물 생산업체 및 벤처기업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에 대한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요청에 의해 16개시도 28개 전시관중 도가 13개의 전시관을 사용할 수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전남도의 다양한 중소기업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시판매행사와 병행해 특별초청된 해외바이어 100개업체와 특별상담, 국내 대기업과 중대형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MD 50여명을 초청하는 등 판로개척상담회, 지능형로봇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영유아 보육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모색 【여성정책과】-607-2523
-전남도, 2일부터 이틀간 목포서 전남도 보육인 연합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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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도보육시설연합회는 2일부터 이틀동안 목포 초원관광호텔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환경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보육시설장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영유아보육학회장이며 청주대 교수인 표갑수 강사를 초청 ‘보육환경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를 가진데 이어 여성부 김호순 보육지원과장도 ‘보육정책운영방향 및 서비스 제고방안’에 대한 강의를 벌인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전남은 앞으로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건설과 도청이전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가시화되고 있어 보육시설장들도 어린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 증진에 노력해줄 것”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연찬회에서는 보육시설장들과 시군 담당공무원이 토의를 통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분임별 주제를 정해 분임토의를 거쳐 발표와 강평 등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들어 행정환경과 보육서비스 욕구가 급변하는 가운데 공보육 개념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내 보육시설장들이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적 욕구를 적극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전남도, 개방형직위 5자리 공모 【총무과】-607-4371
-전남도, 3급상당을 포함 5급상당 등 5자리 오는 1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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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급상당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등 도본청 5급상당을 포함해 모두 5명의 개방형직위를 공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하게될 제2회 개방형직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비롯 도본청 외자유치담당과 지식기반담당, 시장개척담당, 농산물수출담당 등 5명을 모집키로 공고하고 오는 15일부터 3일간 접수키로 했다.

특히 이번에 모집할 5급상당 4자리는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계급제 바탕에서 신분이 보장됨은 물론 연공서열에 의한 인사운영 등으로 민간부문에 비해 경쟁력 약화를 보완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임용기간은 3년이고 관계법규에 의거 5년범위내에서 연장 또는 단축될수 있으며 투자유치본부장의 연봉하한액은 4천973만9천원을 비롯 5급상당 외자유치담당 등 4자리는 연봉하한액이 3천80만2천원으로 이는 보수 경력 등을 고려해 협의 결정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토플과 토익 등 기준제시 영어능력자이거나 영어권국가의 연구기관 등에서 1년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필수요건 및 기준제시 경력요건과 실적요건중 하나이상을 갖춘자야 한다.

시험은 형식요건에 한해 서류내용 평가와 능력요건 및 성실성을 면접시험을 통해 심사하고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활용능력 및 정보화 능력이 있을 경우 소정의 점수를 가산하게 된다.

기타 개방형 직위 응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www.jeonnam.go.kr)/전남정보마당/전남소식/시험정보를 참고하면 응시원서 등 관계서류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도청상황실에서 전남도와 신세계 E-마트와의 농산물구매에 대한 협정체결식을 갖고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유통망을 자랑하는 신세계 E-마트와 전남도가 상호 전략적 제휴를 통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그동안 농수산물 판촉 행사처럼 산발적이고 1회성 행사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양측 모두에게 유익한 장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E-마트와 전남도가 상생의 호혜정신을 바탕으로 이같은 우호교류사업의 확대를 통해 외국의 값싼 농산물이 물밀 듯 밀려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협정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름에 빠져있는 농어민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
전남도-한국토지공사 지역개발 업무협약 체결【기업경】-607-4569
-전남도, 상호 보완적 업무협력 강화 파트너 쉽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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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나선 각종 대형사업에 국토개발의 전문성과 풍부한 자금을 소유한 한국토지공사가 적극 참여키로 해 전남지역 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3일 도청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재현 한국토지공사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전라남도 지역종합개발 기본협약’을 체결, 상호 보완적 업무협력 강화에 따른 파트너 쉽을 구축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전남 서남해안권에 국제적 레저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4월 국내외 6개 투자그룹과 공동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을 신청한데 이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조성될 혁신도시 건설 등 전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형프로젝트가 가시화됨에 따라 각종 개발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신도시 건설과 특성화된 전문단지 건설 등 국토개발의 경험과 정부 투자기관으로 신뢰성이 높은 한국토지공사가 도내서 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각종 개발사업간 연계성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토지공사는 도가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서남해안에 펼쳐진 해수욕장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특화된 해변 관광지를 조성하고 시단위 지역의 신구도심간 균형개발을 위한 구도심 활성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틈새개발에도 역점을 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3일 기본협약서가 체결될 경우 도차원에서 지역종합발전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한 인.허가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한국토지공사는 도의 사업계획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전문 노하우를 제공함은 물론 선정된 사업의 시행을 맡게된다.
박지사, 여성농업인 지역발전 견인차 기대
-전남도, 2일 전남여성지도자 농촌사랑 워크샵 참석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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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농협구례교육원에서 고향생각주부모임회원과 농가주부모임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남여성지도자 농촌사랑 워크숍에 참석, ‘여성·농업과 전남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여성의 섬세함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비교우위를 가지는 디자인과 컨텐츠, 생명.벤처분야 등의 발전을 선도해 지식정보화사회를 주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사는 특히 “행정기관도 여성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공무원 구성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날 전남여성은 도내 인구의 50.2%를 점유한데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55.5%로 여성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고성장 신규산업을 중심으로 구조개편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전남의 경우 국제적 상품가치가 높은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그동안 사실상 방치해 왔다”며 “섬과 해안선, 세계적 갯벌, 풍부한 물은 천혜의 관광자원이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해 미래 산업발전을 유도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남농업이 개방시대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모델로 각인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은 물론 해외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농산물 생산을 통한 공세적 수출농업 육성으로 국내 농산물 수요의 한계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지사는 또 “친환경농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농업과와 친환경농업연구소를 신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에 대한 교육실시 결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핵심인 흙살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사는 “앞으로 거시적인 안목에서 변화를 읽고 그 바탕위에서 큰 틀의 정책을 구상해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하고 “10대 핵심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 전남발전 비전과 전략을 반드시 성공시켜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여성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토종복분자딸기 근삽증식 기술이전 【산림과】-607-4594
-전남도, 2일 국립산림과학원-곡성군 재배기술이전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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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곡성군이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토종복분자딸기 근삽증식 등 재배기술을 이전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곡성군청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서증진 원장과 고현석 곡성군수 등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복분자딸기 근삽증식 등 재배기술 이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토종복분자딸기 근삽증식 등 재배기술 이전은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 김세현 박사 등 연구팀으로부터 지난7년동안 연구개발한 토종복분자딸기 우량품목 육성기술로써 전국 산야의 자생지로부터 수집한 227개체를 대상으로 연구끝에 과실이 크면서도 수확량이 많은 토종복분자딸기 17개의 계통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

그동안 곡성군은 지난3월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토종복분자딸기 근삽증식 기술을 지원받아 곡성군 겸면 남양리에 시설하우스 2동을 설치, 토종복분자딸기 근삽묘목 7만7천본의 식재작업을 마치고 45일간의 육묘후 묘목을 이달초 시범농가 52호 18핵타에 공급, 재배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곡성군은 토종복분자딸기 확대재배를 위한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350핵타 재배를 목표로 시범농장 및 근삽증식 시범포 6천평을 마련해 올해부터 앞으로 10년동안 군 직영 토종복분자딸기 근삽증식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약리효과로 식용 및 약용으로 수요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토종복분자딸기는 농업인들에게 중요한 경제작물로 각광을 받아 오는 2007년부터는 300평기준 평균 600키로그람 이상을 생산해 420만원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모작별 적기파종 고품질 콩 생산 기대 【농기원】-330-2753
-전남도, 쌀 수급 안정대책 국산콩 소비 갈수록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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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논 콩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국산콩 소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논 콩은 모작별로 적기에 파종해야 고품질의 콩을 생산 할 수 있어 단작(1모작)은 6월 상중순, 2모작은 6월 중하순에 파종해야 된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콩알의 굵기에 따라 10a당 일반콩은 5-6kg, 굵기가 작은 나물콩은 3kg을 기준으로 파종해야 한다.

콩 재배시 전용복합비료(8-8-9)를 10a당 40kg을 기준으로 밑거름을 주거나 밑거름을 주지 않을 경우 콩 꽃이 핀 후 10일경에 질소비료 5kg을 시용하면 비료를 주지 않고 재배한 포장보다 6-10% 정도 증수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콩 논 재배시 점질토가 많은 논토양 특성상 여름철 장마에 따른 습해와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간배수구 정비를 잘해 가뭄시 관수를 용이하게 함은 물론 강우시에는 배수로로 활용해 습해와 가뭄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파종해야 한다.

올해 전남도의 콩 논 재배 계획면적은 980여ha로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트렉터부착용 파종기를 이용, 파종시 파종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고, 파종 깊이는 2-4cm 내외가 적당하다.

논에서 생산된 콩은 10a당 186kg을 기준으로 일반콩 1등은 kg당 4천204원으로 수매하며, 밭콩은 3천17원으로 수매하나 2007년부터는 차별화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위해 점진적으로 동일 가격으로 수매하게 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모작별로 적기에 파종되어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119 구급대 실명제 운영 【방호구조과】-360-0882-
-전남도, 도내 85개 구급대 자기책임형 실명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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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최상의 고객만족 응급활동을 펼치기 위해 도내 85개 구급대원들에 대해 자기책임형 실명제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차내 환자실과 운전석에 20×25센티와 19×12센티 규모로 표찰판이 부착돼 당번 구급대원에 한해 사진과 소속, 성명, 구급관련 자격 등이 기재된 실명증을 부착키로 했다.

도소방본부는 서비스 정신의 실천을 위한 슬로건으로 ‘내부모 내 형제를 돌보는 마음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성껏!최선을 다하겠습니다’란 문구와 전화번호를 수록하는 등 이용고객의 편의도모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119구급대의 실명제 운영을 통해 현장출동 구급대원들의 자기책임형 응급활동은 물론 편안하고 안전한 병원이송, 쾌적한 구급차 환경의 투명성으로 고객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친절, 감동의 구급서비스 실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지난해 4만7천800여명의 응급환자를 구급 이송한바 있으며 또 전문구급화를 위해 매년 어학능력이 뛰어난 구급대원 1명을 선정,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수를 비롯 모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소방학교나 국립의료원 등에서 응급의료교육 및 병상체험토록 하는 한편 내용연수 7년이 경과한 노후구급차를 매년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등 최상의 고객만족 구급활동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바 있다.

전국 상위등급 도축장 전남 2곳 선정 【축정과】-607-2652
-전남도, 전국 39개소중 나주(주)중앙축산. 함평(주)우성식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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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한국소비자연맹 등 7개 소비자단체에서 전국 119개 도축장을 상대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운용수준 평가결과 전국적으로 우수도축장 39개소 가운데 나주 (주)중앙축산과 함평 (주)우성식품 등 2개업체가 상위등급 도축장으로 선정됐다.

또 중위등급 도축장으로 전국 41개소 가운데 전남도내에서 나주 농협공판장을 비롯 순천 새순천축산, 광양 대호축산, 나주 화인코리아 등 4개소가 포함됐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은 축산식품 원료의 생산·처리·가공·포장 등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과 화학물질, 금속류 등 위해물질이 축산식품에 섞이거나 오염된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별로 위해요인을 분석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각 소비자단체와 수의·축산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20명의 HACCP운영평가위와 소비자단체·HACCP전문가 31명으로 구성된 실무평가단이 지난4월부터 5월중에 작업장과 종업원의 위생관리 및 시설관리, HACCP운영관리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정했다.

이번 평가결과 상위등급으로 평가된 나주 (주)중앙축산과 함평 (주)우성식품의 경우 업체에서 도축장 운영자금을 요청할 경우 무이자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중등급 작업장에 대해 연3%의 저리로 자금을 차등지원키로 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의 목적이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도축장 HACCP운영수준을 평가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정책자금을 차등지원 할 경우 도축장간 경쟁을 유발시켜 도축장 HACCP운용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위생과 안전성이 확보된 HACCP적용 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학교급식과 군납,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병원 및 기업체 식당 등에서 HACCP적용 축산물을 사용토록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HACCP적용 축산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홍보물 등을 통해 HACCP적용 축산식품사용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8월부터 10월중에 실시될 2005년도 제2차 도축장 HACCP운용수준 평가에서 이번에 포함되지 않는 업체가 상위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작업장에 대한 지도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잡초예방 오리농법 등 친환경농법 인기 【농기원】-330-2758
-전남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올해부터 시범지역 중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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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품질 쌀 인증을 받기 위해 잡초약을 사용하지 않고 쌀겨농법과 오리농법, 종이멀칭 기계모내기 등 친환경농법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친환경 제초방법으로 멀칭종이를 이용, 기계모내기를 할 경우 멀칭된 종이에 의해 햇볕이 차단되어 일부 발아된 잡초도 생육이 억제되거나 고사되어 나오지 못하게 되어 잡초를 손쉽게 방제할 수 있다.

잡초방제비율도 93-98%로 거의 완전하게 이뤄지며 잡초약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올해부터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다.

오리농법은 집오리와 물오리의 교배종인 청둥오리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나 모낸 후 1-2주 사이에 10a당 25-30마리를 맑은 날 오전 중에 논에 넣어 주고 오리가 헤엄을 칠 수 있고 논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7cm 내외로 물관리를 해야 한다.

쌀겨농법은 중모 모내기시 모낸 후 4-5일경에 살포하는 것이 좋고, 1회 살포시는 10a당 200kg내외, 2회 살포시는 300kg을 1차 200kg, 2차 100kg 기준으로 나누어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잡초약 대신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잡초방제는 논 고르기를 균일하게 하고 생육 초기 흙덩이가 보이지 않게 물을 깊게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농작물 병해충 발생 ‘예보’ 발령 【농기원】-330-2758-
-전남도, 벼 물바구미·고추 역병 등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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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벼 물바구미와 고추 역병, 토마토 온실가루이 등 전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예보를 발령하고 사전피해방지를 위한 적기방제를 각 농가에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식량 및 원예작물 전반에 거쳐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벼 물바구미와 애멸구는 모내는 날 상자처리를 못한 경우 모낸후 10-15일께 벼물바구미를 중심으로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애멸구, 벼잎벌레·굴파리 등에 대한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벼물바구미는 야산과 인접한 논을 중심으로 산간 계곡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아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며 일부지역에서는 굴파리 등 저온성 해충방생도 우려되고 있다.

고추역병도 비가 잦을때 빗물에 의해 넓은 지역으로 병원균이 확산돼 피해를 주고 있어 병해충이 많은 고추밭의 경우 두둑을 높여 배수로를 잘 정비하고 병든 포기는 곧바로 뽑아 전염원을 없애준 뒤 방제해야 한다.

오이 노균병의 경우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병으로 잎이 젖고 습도가 높은 경우 발생이 많고 초기부터 방제하지 않을 경우 큰 피해가 우려돼 발생초기부터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이밖에 배 검은별무늬병과 사과 겹무늬썩음병 등은 봉지 씌우기 전에 기타 병은 기상상황에 따라 강후전후에 방제해야 하며 사과 복숭아순나방과 응애, 진딧물류 등 과수해충의 경우 올 봄 기온이 높아 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초기 어린 유충기에 방제해야 한다.
무선페이징 시스템 독거노인 한몫 【방호구조과】-360-0882
-전남도,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 등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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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독거노인이 위급한 상황발생시 휴대용 리모콘만 누르면 119에 자동신고되는 무선 페이징 시스템이 최근 노인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소방본부가 무의탁 독거노인에 대한 최초 시범사업으로 지난 99년 225대를 시작으로 올들어 현재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도내 독거노인 1만2천605명에게 무선페이징을 무료로 보급했으며 올해는 7-8월중에 3천500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관내 65세이상 홀로사는 무의탁 노인들의 건강보호와 위급상황 발생시 긴급대처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무선 페이징은 특히 고령자와 거동불편자 등 주로 만성질환을 앓은 독거노인들에 있어서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추가로 보급할 경우 도내 독거노인 6만4천835명의 21%인 1만3천655명에게 무선페이징을 설치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보급대상자를 선정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더욱이 무선페이징시스템의 설치로 효용성은 계량화, 수량화 할 수 없지만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든든함으로 시너지 효과는 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선 소방서관계자는 \\\"그동안 구조구급과정에서 주로 독거노인들이 대응능력이 없어 순간 사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으나 무선페이징 시스템의 설치로 신속한 응급체계를 갖출 수 있어 독거노인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무선 페이징시스템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등은 신고 즉시 개선하고 있어 이용상 크게 불편사항은 없으나 기기의 분실 및 훼손 등의 우려가 있어 기기습득시 119에 곧바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상황실에서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지역종합개발 기본협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전남은 도청이전과 함께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함에 따라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다”며 “국토개발의 경험이 풍부한 한국토지공사가 지역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돼 개발에 가속도가 더할 것”으로 기대.

박지사는 특히 “한국토지공사가 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서남해안에 펼쳐진 해수욕장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특화된 해변관광지를 조성하고 시단위지역의 신구도심간 균형개발을 위한 구도심 활성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게 돼 지역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틈새개발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

제3회 전남과학기술대상자 선정 발표 【과학산업과】-607-4478
-전남도, 연구개발상 권병선 교수, 진흥상 박해균 교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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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과학기술인들의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와 과학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전남도가 제정한 제3회 전남과학기술대상 연구개발상에 순천대 권병선 교수, 진흥상으로 화순제일초등학교 박해균 교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전남과학기술대상 선정을 위해 연구개발상과 기술상, 진흥상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3월 시상계획의 공고절차를 거쳐 응모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전문평가와 종합심사 등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2명을 제3회 전남과학기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전남과학기술대상 연구개발상을 수상한 순천대 권병선 교수는 6편의 저서와 42편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발표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보였으며 주요 연구성과로 환경친화적인 대체 연료와 윤활유 활제, 화장품 원료들의 공업적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인 유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유채향수로서 용도가 많은 다수확 품종 육성에 대한 연구개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유채신품종인 양질식용유로서 용당, 노적, 내한유채, 영산유채를 다수성 품종으로는 유달, 목포 11호, 한라품종을 각각 육성한데 이어 보성지역 주작물 대마의 순수종자 채종방법과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작물 생산관리 방법 등의 재배법 개발로 전남지역 재배작물에 대한 재배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또 진흥상 수상자로 선정된 화순제일초등학교 박해균 교사는 낙후도인 전남지역의 과학기술문화 진흥과 창달을 위해 공헌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과학동아리인 과학 활동체험단을 만들어 2002년부터 2년동안 전국 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 참여시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부심을 키워 줌으로써 미래과학자로서의 기틀을 다져 지역과학문화진흥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박교사는 또 낙후된 전남지역도 과학축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조직 현재 52명의 초.중학교 교사들이 매월 정기적인 활동과 지역과학축전을 개최시키는 시발점을 마련하는 등 지역과학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남도 연구업적과 동일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권병선 교수와 박해균 교사에게 도지사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인물사진 2장 전송>
전남도, 수요자 중심 관광행정 추진 【관광진흥과】-607-4388
-전남도, 관광공무원 현장체험 활동. 분야별 혁신연구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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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그동안 수요자중심의 관광행정추진에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관광공무원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관광정책을 도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오는7월부터 본격적인 주5일 근무체제를 앞두고 공무원들이 관광객 입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함은 물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수요자중심의 관광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관광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관광 및 문화, 체육, 청소년 등 분야별 혁신연구팀을 운영, 전문가 자문과 관광동향, 선진사례 등 자료를 수집,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분야별 전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워크숍도 추진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제안과 공무원 현장활동 3분발언, 혁신연구팀의 기획제안 등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선진 국내.외 관광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남 관광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또 관광현장에서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분야 공무원이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개인별 또는 팀을 편성, 현장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현장체험에서는 외래관광객과 문화관광해설사, 지역주민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 관광지와 비교 발전적인 방안 등을 체험보고서로 작성해 직원간 정보공유와 제도개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해 개선키로 했다.

또 관광지 정보를 선별해 도 홈페이지와 대형 포탈사이트의 여행후기에 등록, 온라인상에서 전남도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공무원의 다양한 관광현장 경험으로 현장감이 반영된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관련분야 공무원들의 전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관광지 현장체험에 주력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콩 · 잡곡 등 대체작목 확대 추진 【친환경과】-607-4291-
-전남도, 콩 주산지 시군중심 대규모 단지 3개소 추가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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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촌인구의 노령화 등으로 날로 피폐해 가는 농어촌의 소득향상을 위해 콩 등 잡곡을 대체작목으로 확대함은 물론 장류생산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에도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농촌은 날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소득의 감소와 부채증가, 정부의 쌀 수매제도 폐지방침 등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 전남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특히 농촌의 활력회복을 위해 농업문제를 단순한 산업정책이 아닌 농촌 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농가소득은 물론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종합적인 정책적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도는 이에따라 종합적인 정책대안으로 6개분야 29건의 정책과제를 발굴, 지난해말 중앙정부와 관계부처에 건의한데 이어 이를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정부는 범정부적인 농산어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 전국적으로 20조원을 투입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기본계획에 맞춰 전남농업의 실정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해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2002년부터 해마다 우리콩 재배단지 40개소와 조, 율무 등 토종 농산물생산단지 조성 및 소포장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콩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콩주산지를 시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단지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된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사업타당성과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이를 집중 육성키로 했다.
해수욕장 개장 현지 실태점검 착수 【해양항만과】-607-4245
-전남도, 해수욕장 주변 화장실, 편의시설 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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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시 등 도내 12개시군 49개 해수욕장의 일제 개장을 앞두고 \\\'다시 찾고싶은 전남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목포시 등 1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될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백사장 모래포설, 현지관광안내소, 해수욕장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해수욕장 주변 지형의 붕괴, 낙석위험, 폐기물방치여부와 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를 위해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편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해수욕장이 여름철 단기간동안 많은 피서객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불량시설물은 물론 텐트촌 운영방법 등 해수욕장 숙박용텐트 조성사업에 대한 점검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 편의시설 미설치 또는 안전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해수욕장의 경우 해당 시군의 가용예산과 예비비를 활용, 긴급조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정비실태 및 숙박용텐트촌 조성사업 등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현지추진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해양항만과】-607-2832
-전남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붐 조성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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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이틀간 여수 오동도 일원에서 해양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와 2012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붐 조성을 위해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펼쳐진다.

여수시 오동도와 만성리 해수욕장 등에 열릴 이번 대회는 윈드서핑과 수상오토바이, 바다래프팅 등 18개종목에 3만여명의 전국 해양스포츠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해 개최할 이번 행사는 첫날 5일 개회식과 더불어 수상오토바이 등 축하퍼레이드와 연기연예인 등이 참여할 MBC특집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곁들여 진다.

이튿날 6일에는 만성리 해수욕장을 주무대로 윈드서핑과 드래곤보트, 카누 등 경기와 함께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등 푸짐한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개막식 행사에는 이지역 출신 수영선수인 조오련씨와 조성민 부자가 해양레포츠 홍보대사로 위촉돼 해양레포츠 홍보를 통한 저변확대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엑스포 홍보영상물도 상영, 2012 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박지사 취임1주년 ‘비전전남’ 제시 기여 【기획관】-607-4599
-전남도, 친환경농업 및 J프로젝트 전남발전 청신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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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로 도지사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가적 지역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도정목표로 지역의 발전 잠재력이 악화되고 있는 이 지역에 꿈과 희망이 있는 땅, 비전전남을 제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지사는 취임초 지역혁신발전계획을 비롯 생명식품생산, IT산업마스터플랜, 10대핵심산업 등을 수립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친환경농업기반 구축과 함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의 본격개발, 전남발전의 기폭제가 될 서남해안 레저 기업도시 건설을 가시화시켰던 것은 전남발전의 청신호를 이루는데 성과로 꼽았다.

박지사는 특히 재임기간 귀중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돼 오던 섬과 해안선의 개발, 해조류 등의 바이오산업 육성, 산림과 한옥 등을 재조명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내부성장의 동력을 집중 발굴하는데 주력해 왔다.

또 친환경농업으로 전남농업의 새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단위 생명식품생산5개년계획을 수립 추진한데 이어 전국 브랜드쌀 베스트 12 선정에서 전남쌀의 3개 브랜드가 선정됐고 농림부 실시 2004농림업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돼 상사업비만도 47억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투자여건을 개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경우 컨부두 건설운영과 한국 컨 부두공단이전, 배후부지 등을 개발한데 이어 대불산단도 보세창고 등의 착공과 표준형 임대공장 준공, 현대미포조선 등 8개의 선박기자재업체 등 조선산업을 집적화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박지사는 미래 전남발전의 자양분이 될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IT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함은 물론 정부지원 R&D사업을 유치해 BT.NT산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 차별화된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부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 중부권 롯데에코랜드 조성, 동부권 화양지구 복합레저단지 조성 등 국제적 규모의 거점 관광레저단지 추진과 함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국가계획 확정은 짧은 1년동안 성과로 꼽고 있다.

한편 박지사는 남은 재임기간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발전잠재력이 풍부한 서남해안의 그랜드 디자인을 수립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남부권과 광주근교권 발전전략을 우선적으로 수립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또 도청이 이전됨에 따라 동부권에 출장소를 설치해 도민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친환경농업의 유통체계 개선과 함께 해양자원과 토종식생물 등을 개발·보전·발전시키는 연구소를 설립, 관련기업이 유치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숫자로 본 박지사 재임 1년 【기획관】-607-4599
-전남도, 1일 평균 170㎞ 강행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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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취임후 지난1년동안 낙후된 전남건설을 위해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의 지혜도 구하는 등 1일 평균 170㎞의 강행군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사는 짧은 1년동안 오직 전남을 살리기 위한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각종 행사 참석과 함께 회의주재, 국내외출장, 각계인사 면담, 민원 상담 등 1천612건의 각종 일정을 소화해 이는 1일평균 4.5개, 월평균 134건의 업무를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 409회에 걸친 국내.외 출장을 통해 10만9천658㎞를 강행해 지구일주 2.5회 상당을 이동, 국외출장을 제외한 1일평균 170㎞, 월평균 5천100㎞를 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개별면담 또는 행사참석을 통해 내국인 29만447명과 외국인 2천936명을 접촉하는 등 연29만3천383명을 만나 전남발전의 지혜를 구하기도 했다.

특히 당면 현안업무 협의 및 국고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33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도 13차례나 되는 등 전남살리기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거듭했다.

이밖에 전남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언론 인터뷰와 기자회견만도 148회를 비롯 교육특강 및 포럼·세미나 등도 33회나 돼 새 전남건설을 이루는데 매진해 왔다.

오리농법 친환경쌀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농업】-607-5913
-전남도, 7일 장성서 500여명 참석 오리넣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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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무공해 친환경쌀 생산을 위한 오리농법 시연회를 갖고 도내 최대규모의 오리농법 친환경쌀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했다.

이날 오리넣기 행사는 삼계농협과 상도 친환경쌀 작목반 주관으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농협 등 유관기관, 작목반, 서울목동아파트주민자치회, 삼계정다운어린이집, 삼계사창초등학생 등 500여명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오리넣기와 무인헬기를 이용한 목초액, 키토산 등 친환경제재 살포 시연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실시한 친환경오리농법은 논 둘레에 약 1미터 높이로 오리망을 설치하고 모낸후 1-2주일경 10아르당 청둥오리의 14일령된 새끼오리 30마리정도를 넣어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사용하지 않고 키토산과 목초액.생물농약 등 친환경자재만을 활용해 무농약 쌀을 생산하게 된다.

특히 오리농법을 통해 해충을 방제할 경우 가을 수확철까지 잡초는 80-90%, 벼멸구 등 해충은 50-60%를 감소시키는 효과와 함께 30-50%정도의 비료절감 효과를 보는 등 오리턱을 톡톡히 볼 수 있다.

이날 박지사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식품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증산위주의 기존농법에서 벗어나 사람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농법으로 과감히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특히 “취임초 친환경농업을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했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농업인과 농협, 대도시 소비자 등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학교급식 확대, 주요산지 물류센터 설치, 대도시 전문직판장 설치 확대, 1시군 1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해 판로를 책임지는 시스템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05년산 보리 272만750가마 수매 【농업정책】-607-4409
-전남도, 쌀보리 1천800톤 도내 4개 RPC 산물수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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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보리작황이 지난해 가을파종이후 기상여건의 호조로 평년작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도내 700여개 수매장소에서 일제히 보리수매에 들어간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보리수매 가격은 정부안인 지난해 가격보다 2%인하한 가격으로 우선 수매하고 국회동의 과정에서 변동될 경우 추후 정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매량은 지난해 농가와 농협이 약정한 계약물량 10만8천830톤(272만750가마/40㎏)이며 수매대금은 96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농가 편의도모를 위해 쌀보리 1천800톤을 도내 4개 RPC를 통해 산물수매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쌀보리는 수매일정에 따라 상황별로 지역간 자체 수매물량 조정, 민간수매 확대, 타 지역 수매반납량 확보 등을 통해 보리 생산농가의 고충을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도 쌀보리 생산량이 약정량보다 10%이상 증산되어 일부농민단체가 정부수매후 잉여량에 대한 추가수매를 요구하며 보리야적 등 집단시위가 보리주산지를 중심으로 보리수매가 순탄치 않았으나 수매기간을 열흘간 연장해 쌀보리 1천6톤을 추가 배정받아 농가희망 전량을 수매한 바 있다.

앞으로 전남도는 쌀보리와 맥주보리 등 곡종간, 시.도간 물량조정 등을 위한 대정부 건의를 통해 보리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 성매매방지 종합대책협의회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성매매방지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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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양성평등한 성문화를 정착시켜 성매매 없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라남도 성매매방지 종합대책협의회’를 갖고 성매매방지를 위한 민관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7일 도청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종합대책협의회는 도내 13개기관.단체대표 등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사업 계획 보고에 이어 성매매관련법 시행이후 협의회에 소속된 각 기관단체의 그동안 추진해 왔던 3개분야 18개과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성매매와 관련 있는 법조계, 경찰, 교육계, 군부대, 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13개 기관대표들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토론과정을 통해 도내 관련기관, 단체가 3개분야 18개 과제를 추진해온 관련기관과의 관계구축을 통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관연계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 네트워크 구축강화 등 해당과제 실천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성매매피해여성 및 탈 성매매 유도 등으로 여성인권지킴이가 될 성매매현장상담소인 여성인권지원센터 ‘나누리 상담소’를 지난 4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순천시 중앙동에 둥지를 마련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피해여성에 대한 조사.연구활동 및 성매매사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도청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실국장 등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갖고 “우리 공직자들은 과거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도민과 후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민을 위해 도민이 원하는 행정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50-100년뒤를 내다볼 수 있는 큰 틀에서 도정발전 방안을 마련해 도지사와 공직자 모두가 혼연일체되어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자”고 역설.

박지사는 특히 “모든 결정에 있어 도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하며 우리가 하는일에 대해 최소한 50년후를 내다보고 한사람의 반짝이는 의견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다수의 의견이 타당성과 추진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번영의 땅, 희망의 땅, 기회를 만드는 땅을 일궈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땅으로 만드는데 공무원들이 앞장서 모범을 보이자”고 강조.
중형조선소 6개사 유치 조선메카 육성 기대 【투자진흥】-607-4793-
-전남도,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심포지움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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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8일 목포대와 공동으로 전남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와 이상열 국회의원, 김웅배 목포대총장, 정종득 목포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 공학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심포지움은 전남도의 핵심전략산업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지난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산.관.학.민간전문가, 조선산업 잠재투자가를 초청, 심도있는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이 전개됐다.

산업자원부 이진모 사무관의 ‘국내 조선산업 전망과 정책방향’을 비롯 전남도 양복완 경제통상실장의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전략‘, 업계대표로 최병권 대한조선 사장과 신영중공업 홍의석 사장의 ‘중형조선소와 기자재산업 활성화 방안’, 학계대표인 목포대 박종환 교수의 ‘전남 조선전문인력 양성과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갖고 전남 조선산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양복완 도 경제통상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중형조선소 6개사 유치 목표로 조선산업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중형조선업체 2개사는 이미 유치한데 이어 현재 접촉중인 기업도 11개업체에 달해 6개사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실장은 또 “대불산업단지 조선기자재업체가 지난 2004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대불산단 조기분양은 조선기자재업체가 담당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능인력 양성 대책에도 양실장은 “올해 우선 산업자원부 국비 4억4천만원을 지원받고 도와 목포시, 영암군이 3억원을 분담 모두 7억4천만원을 투입 용접공, 취부공, 도장공 등 조선업체에서 가장 시급히 필요로 하는 인력 1천600명을 오는 2007년까지 양성해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은 세계5위의 선박건조 능력을 갖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 주변에 90여개의 블록제작업체, 조선기자재업체가 운집해 있어 물류비 절감, 상호분업, 기술이전 등 전후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2세계박람회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청신호【해양항】-607-4225
-전남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적극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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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국립해양·수산박물관,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이 일대 관광인프라 구축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최근 여수에서 개최된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에 참석한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의 조기구축과 당면현안사항을 건의했다.

박지사는 특히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여수신항에 1천100억원을 투자한 연건평 6천평 규모의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을 국고 또는 BTL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줄 것과 여수항의 동북아 관광거점 육성을 위해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이 시급하다고 보고 5만톤급 1선석 건설에 필요한 총사업비 600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그동안 불법어업으로 어업허가가 취소된 어선은 어업허가 폐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내년3월까지 어업허가를 득할 수 있는 어선에 대해 어업허가 폐지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대해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은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은 2006년 BTL사업 또는 국고지원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관계부처와 협이 등을 통해 사업을 조기에 확정하고 이에필요한 예산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수항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에 대해 여수신항의 세계박람회 유치계획, 관광객 수요 등 여수지역의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수신항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말하고 여수신항이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반영과 이에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형기선저인망 어선정리와 관련 불법어업으로 취소된 어선에 대해 어업허가에 대해서는 정리 신청기간내에 어업허가를 득한 경우 어업허가 폐지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해 영세어업인에 대한 생계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2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기반시설들이 BIE실사전 가시화를 위해 국회, 예산처 등을 방문 예산확보에 주력함은 물론 소형기선저인망 어선정리 신청기간중에도 어업허가를 득할 경우 어업허가 폐지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하게 됨으로써 영세어업인에 대한 생활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감염성폐기물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환경보전과】-607-4227
-전남도, 병.의원 및 상습민원 배출업체 강력단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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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감염성폐기물 배출자의 보관기준이 올해부터 변경, 시행됨에 따라 도내 병의원 등 총 241개 감염성폐기물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펼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전남도와 각 시군 환경관련 공무원 30여명을 투입, 병의원과 동물병원 및 시험연구기관 등을 비롯 생활환경과 관련된 상습민원 배출업체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부패나 변질의 우려가 높은 폐기물의 전용 냉동시설 사용여부, 감염성폐기물의 밀폐포장 및 유출여부와 감염성폐기물의 전용보관장소 설치 및 배출실명제 이행여부, 전용용기의 시험검사 실시여부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도는 또 이번 특별점검 기간중 시군간 합동교류 단속을 병행키로 하고 특히 합동점검에 앞서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감염성폐기물의 발생사업자 스스로 친환경적인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2개월이내 추가 점검을 실시 시정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친환경 전남생명식품 상품설명회 개최 【친환경과】-607-4307
-전남도, 9일부터 22개시군 138개업체 300여품목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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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도내 22개시군 138개업체 300여품목이 출품된 가운데 대규모 ‘친환경 전남 생명식품 상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상품설명회에서는 출품상품에 대한 유효수요의 확대는 물론 향후 21세기 한국농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지역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상품을 대거 출품시켜 공세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시장 선점의 발판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첫날 개장식 행사에서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이명박 서울시장, 농림부차관, 서울시 자치구청장, 지역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을 포함 국내 유수유통업체 바이어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서는 도지사 입회하에 공급자와 구매자간 약정서 서명교환을 통해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3천억원 상당을 공급구매토록 하는 공급구매약정서 서명교환식도 갖게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갤러리 등 6개유형의 품목관을 설치, 품목별 특색을 강화하고 도의 강점인 친환경상품을 전시하는 등 모두 86개의 부스를 설치, 향토색 짙은 남도의 제품을 직접 전시.판매하게 된다.

도는 특히 전남의 친환경농특산물에 대한 품질과 거래조건을 제시, 직접 구매계약을 유도함으로써 판매촉진과 함께 이번 상품설명회를 계기로 도내 우수상품의 수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공세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이번 상품설명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내 민간단체인 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국제유기농연맹의 가입식과 농산물유통바이어 20명을 농업발전 정책자문위로 위촉, 농산물 구매촉진을 위한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전남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영주 전남도 농정국장은 “전남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촉진을 통해 농어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하고 \\\"소비자가 원하고 생산농가와 유통업체가 만족할 수 있는 윈윈전략으로 공격적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세 궁금증 홈페이지로 오세요 【재정담당】-607-4277
-전남도, 지방세 콘텐츠 신설 구축 완료, 서비스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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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각종 지방세와 관련된 민원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내에 지방세 콘텐츠를 신설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도민들이 지방세와 관련한 민원인들의 상담이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인터넷을 이용해 확인하고 해결할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내 지방세 콘텐츠를 신설, 구축 완료했다.

도의 이번 지방세 홈페이지에는 지방세 납세자들에게 지방세 소식을 비롯 지방세 상담, 법령조회, 세목별 안내 및 이의신청 등 각종 지방세와 관련된 민원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 홈페이지내 지방세 홈페이지를 구축 인터넷 서비스에 들어갔다.

인터넷 주소는 www.jeonnam.go.kr/localtax/localtax01.htm이며 도 홈페이지(전남정보마당-지방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콘텐츠 구성은 지방세 소식과 지방세 상담, 지방세종합정보, 지방세 법령, 구제제도 등 5개의 메뉴로 구성해 최근 지방세 소식 등을 수시로 제공받고 궁금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한 안내도 곁들여 진다.

도의 이같은 인터넷 서비스 실시는 납세자 지향적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권리침해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다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사, 가난의 악순환 되풀이 막아야 【기획관】-607-4599
-전남도, 8일 목포대서 ‘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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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그동안 불균형 국가산업정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했다“고 말하고 “가난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준비해 나가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8일 목포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돌아오는 전남, 다시찾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우리만이 비교우위를 지닌 독특한 자산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전남발전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지난70년이후 전국인구는 5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남인구는 42%가 감소했으며 농촌에는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젊은이들은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경기도로 모여들고 있는 형편이다\\\"며 낙후된 전남의 현 실정을 토로했다.

박지사는 \\\"여기서 좌절해서는 안되며 앞으로 30-40년후 후손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 땅에 희망이 있고 젊은이들이 살고 그래서 다시 어린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박지사는 \\\"우리 전남만이 갖고 있는 유일한 자산인 물과 섬, 해안선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하고 \\\"도가 주로 생산하는 미역, 김, 다시마, 소금, 쪽파 등을 이용한 생산자 중심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장사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전남을 친환경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고 국내외 투자유치와 미래산업 육성, 참여관광 진흥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상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 박지사는 \\\"이같이 열악한 전남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학내 벤처동아리를 활성화시켜 기업과 연계할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연구해 지역과 도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전남발전의 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김, 미역 생산어가 소득 짭짤 【어업생산】-607-4964
-전남도, 전년보다 김 19%, 미역 1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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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올해산 김, 미역 생산어가가 해황안정으로 인해 생산량 증가와 재고물량 감소, 어장정비에 따른 품질향상 등으로 짭짤한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김은 전년 4천952만속보다 928만속이 증가한 5천880만속을 생산해1천789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양식어가당 2천7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김양식은 완도를 포함해 11개시군에서 6천639어가, 4만7천206핵타어장에서 59만책을 시설해 5천585만속을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작황이 좋아 당초 계획량의 5%를 초과한 5천880만속을 생산했다.

가격도 속당 평균가격이 전년 2천467원보다 576원이 오른 3천43원에 거래돼 지난 98년 3천460원이후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또 미역도 전년동기 18만7천톤보다 2만2천톤이 증가한 20만9천톤을 생산해 184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양식어가당 500만원의 평균소득을 올렸다.

미역은 고흥 등 7개시군에서 3천866어가, 7천753핵타의 어장에서 13만7천대를 시설 18만5천톤을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전년에 비해 2만2천톤이 늘었으며 ㎏당 88원으로 전년에 비해 7원이 오른가격으로 거래됐다.

김, 미역의 가격상승은 유기산 산도를 9.5%로 상향 조정하고 회사별, 제품별 원가계산 용역을 실시해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유기산 품질향상, 공급과정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무기산 사용을 억제함으로써 품질이 좋아진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도는 생산량이 종료된 양식시설물은 6월말까지 철거토록 지도하고 내년산 김, 미역 양식시설에 대비 시설량 자율감축 추진과 불법양식어업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김양식을 장려해 품질고급화와 지역브랜드 김 개발을 위해 수산시험연구소 등과 협력해 신품종 개발 및 보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도미향’ 탄생선포식 개최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수도권 중심 남도미향 판로확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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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의 탄생을 대외적으로 적극 알리기 위해 서울 중심지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도는 농수산가공식품에 부착할 공동브랜드 남도미향을 지자체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6월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지원활동을 펴기로 하고 우선 9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될 건강관련엑스포전시장에 홍보관을 설치, 공동브랜드 남도미향 탄생선포식을 가졌다.

도는 이번 탄생이벤트를 시작으로 남도미향의 홍보 및 판매촉진, 브랜드파워강화 등 3단계로 나눠 올해말까지 대대적으로 마케팅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남도미향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해 지난5월 마케팅전문업체를 공모하고 사업비 5억5천만원을 투입 마케팅지원사업을 위탁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 사업에는 여수돌산갓김치영농조합법인 등 28개 도내 중소기업이 남도미향협의회를 구성 직접 참여했다.

남도미향을 공식적으로 대외로 알리게 될 남도미향 탄생선포식은 9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하이서울건강엑스포 개막식에 이어 박준영 도지사와 이명박 서울시장, 안국정 SBS사장 등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시음 및 시식회, 홍보동영상을 시연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서울특별시간에 맺은 우호교류협정에 의한 교류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남도미향과 관광상품 부스 22평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기간동안 서울시민 등 연인원 10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남도미향 판로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역대 도지사 초청 도정보고회 개최 【기획관】-607-4223
-전남도, 11일 도청상황실서 도정 현안사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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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국무총리와 105세인 이을식 전 지사 등 역대 전남도지사가 전남도청을 방문한다.

전남도는 \\\"오는 11일 역대 전남도지사 14명을 초청해 도정 현안사업보고회와 오찬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최고령인 이을식(3대) 전 지사를 비롯 김재식(16), 고건(18), 장형태(19), 김창식(21), 전석홍(22), 문창수(23), 송언종(24), 최인기(25), 백형조(26), 이효계(27), 이균범(28), 조규하(30), 허경만(31-32) 전 지사 등 14명이 참석하게 된다.

전남도는 이날 역대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 주요현안을 설명한 뒤 의견을 수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 시찰과 골프회동도 가질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박준영 지사의 요청으로 역대 도지사에게 전남도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원로들의 의견이 도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수출국화 친환경 관비재배법 기술 개발 【농기원】-330-2781
-전남도, 품질도 왕겨사용시 꽃목 길이 꽃대 무게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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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를 재배할 때 비료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왕겨관비재배법이 전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화 관비재배시 토양의 전기전도도(EC)가 2.5인 연작지에서, 시비량을 0.8로 전 생육기간 동안 균일하게 한 것이 생육 단계별로 시비량을 높여 주는 것 보다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연작피해 예방과 고품질 생산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품질도 왕겨를 유기물로 사용했을 때 피트모스 보다 꽃대 길이가 3.5cm 길었으며 꽃목 길이, 꽃대 무게 등 품질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왕겨는 토양이 건조해질 경우 염류가 토양 표층으로 이동하는 것을 예방, 초기 뿌리 뻗음을 촉진시키고 물리성 개선으로 통기성이 좋고, 상층부와 하층부의 수분함량이 적당해 생육 중 작물이 연약해 지거나 병해충에 감염되기 쉬운 환경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국화 관비재배 시 유기물로 사용되고 있는 피트모스는 토양의 보수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이용되나 수입에 의존해 외화를 낭비 하면서 생산비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벼의 부산물인 왕겨는 값이 싸고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보수력은 약하지만 생육 초기 꽃위 물주기와 병행하면 왕겨가 훨씬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농업기술원 김정근 원예연구과장은 “연구결과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현재 국화 주산단지인 화순지역 농가에 국화현장접목 연구를 수행중에 있으며, 화훼류도 친환경농법으로 저비용 고품질을 생산,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대형사찰 소방차 배치 화재대비 한몫 기대 【방호구조】-360-0822
-전남도, 해남 대흥사 등 도내 3개사찰 소방차 배치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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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화재사각지대로 방치된 해남 대흥사 등 도내 3개사찰에 대해 소방차를 배치함으로써 문화재 화재진압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이들 문화재를 소방관서와 원거리 위치로 화재발생시 출동시간이 장기소요된데다 도로가 협소하고 계단설치로 소방력의 접근이 어려워 사실상 화재진압의 문제점으로 지적됐었다.

따라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4월 강원도 양양군 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됨에 따라 도내 중요사찰의 화재진압대책 일환으로 성능이 양호한 소방차를 사찰에서 구입토록 해 배치함으로써 화재발생시 자체 초기소화에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방본부는 9일부터 이틀동안 사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차량의 특성 및 유지관리요령을 지도하고 방수개시 및 중지방법, 소방호스 연결, 초기화재진압을 위한 방수훈련을 실시하는 등 문화재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소방차를 보유하지 못한 사찰에 대해서도 소방차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관심을 유도하고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나머지 사찰도 소방차를 보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신소재산업 육성 본격 시동 【과학산업과】-607-4915
-전남도, 10일 순천 해룡면 율촌 제1산업단지내 지원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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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순천시가 협력해 설립된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 지원센터가 10일 순천시 해룡면 율촌제1산업단지내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신소재기술개발을 고부가 가치화해 신소재 산업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될 이날 센터개소식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서갑원 국회의원, 조충훈 순천시장, 기업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2007년까지 246억원이 투입될 전남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는 부지 3천평에 건물 1천200평의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 지난2월 건물을 완공했으며 그동안 시험운전을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한 8개기업중 Y&B소재테크(주) 등 6개업체가 입주함으로써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설비를 갖추지 못한 기업에게 시설장비 및 사업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술정보의 지원, 창업지원 및 기업방문을 통한 현장지도 등을 통해 지역내 부품.소재기업들의 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국내외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지역내 대학과 공동으로 산업현장기술인력의 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소재산업중 미래성장가능성이 큰 마그네슘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관련기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율촌1산단과 해룡지방산단에 20여만평 규모의 마그네슘밸리를 조성키로 했다.

센터는 기 개발된 마그네슘 소재의 대량생산기술의 국내외 특허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에 있으며 마그네숨 소재 생산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기업을 율촌산단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사업추진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주요거점인 광양만권의 발전이 가속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름철 재난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 【재난재해과】-607-4683
-전남도, 청소년수련시설 및 건설공사장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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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철 재난관련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도와 시·군 재난관리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는 재난취약지역의 안전부실이 우려될 것으로 보고 오는25일까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재난위험시설을 비롯 청소년수련시설, 해수욕장시설, 건설공사장, 대형공사장을 비롯 절개지 낙석, 축대 및 옹벽 등 346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심각한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적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와 안전시설 적정설치 여부, 집단취락지 주변 낙석 및 붕괴위험여부, 축대·옹벽의 균열발생과 배수구 기능유지 상태 등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한편 전남도는 유관기관과의 안전관리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최근 2-3년간 동일유형의 결함사항이 계속 지적된 시설물은 이상유무를 반드시 기록관리하고 조기 해소대책을 강구해 특별관리키로 했다.

오이 연작피해 경감 기술 개발 【농기원】-783-5230-
-전남도, 차광막 설치로 비료 주지 않는 청정쌈채소 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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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이 여름철 오이 뒷그루로 쌈채소를 재배할 경우 오이 재배시 토양속에 남아있는 비료성분을 이용해 물만 주는 방법으로 토양의 염류집적에 의한 연작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시설오이 재배시 토양속에 남아 있는 비료를 이용, 쌈채소를 재배할 경우 염류집적을 크게 줄임과 동시에 후기 억제재배용 오이를 재배할 때 과다한 비료 장해를 줄이고, 무비료 청정쌈채소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이시험장이 2년간의 연구 끝에 쌈채소 민들레, 참나물, 적근대, 쌈추, 케일, 치커리, 양상추 등 지리산권 민속채소와 기호도가 높은 쌈채소들을 시험한 결과 오이 후작으로 10a당 수량성이 1,000kg 이상으로 소득이 높고, 염류경감도가 50% 내외인 쌈채소로는 청경채, 쌈추, 치커리, 적근대가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높은 온도에 의해 여름철에 시설오이 재배를 하지 않고 휴경하는 하우스에 외부 기상에 따른 시설 내 환경 조절보다는 40% 차광망을 시설에 피복해 쌈채소를 재배하면 원하는 수량을 낼 수 있다.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시금치, 상추, 배추 등 채소까지도 햇빛 차광과 온도 제어로 여름철에도 시설 내 쌈채소 재배가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채소 소비패턴이 다양화되고 소비도 연중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휴경하는 오이재배 시설을 활용, 쌈채소를 재배할 경우 연작피해를 줄이고,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청정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1석2조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임근철 오이시험장장은 “오이재배지에서 기존시설을 활용해 여름철에 휴경하지 않고 40% 차광으로 쌈채소를 재배하여 연작피해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히고 “시설오이 재배 농가에 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스케치 ‘여름이야기’ 발간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자연휴양림 및 다도해 꿈과 환상의 여행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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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피서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 전라남도에서 즐기세요\\\'

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스케치 ‘여름이야기’편을 발간하고 전남이 추천하는 여름휴가지로 도내 자연휴양림과 남도 최고의 맛, 뱃길여행지의 최적지인 다도해를 소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B5크기 전면 컬러 84쪽 분량의 이 책자는 \\\'추천! 남도 여름 휴양지 베스트5\\\'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여름바다 그 속에 감춰진 그 시원함에 몸도 마음도 풍덩 ▲계곡물에 발 담그면 나무그늘이 가슴에 안기는 곳 ▲섬, 외로움마저도 즐거움이 된다 ▲숲과 호수, 그 맑고 싱그러운 기분으로 도시의 상처를 씻는다 ▲샅샅이 찾아낸 전남 피서지 와이드 맵이 그것.

\\\'여름바다…\\\'편에서는 영화감독 임권택도 반했다는 장흥 정남진을 비롯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고흥반도와 고즈넉한 멋을 가지고 있는 금당도,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땅끝마을과 사구미해수욕장, 장보고의 혼이 살아 있는 완도를 소개했다.

\\\'계곡물…\\\'편에선 순천 낙안면에 있는 이미대(二美坮)계곡의 신비를 벗겨냈다. 이 계곡은 그동안 마을주민 등 이른바 \\\'아는 사람들만\\\' 오고가던 숨겨진 곳. 넓은 터를 형성하듯 쭉 퍼져 있는 바위들은 쉬고 가기에 안성맞춤. 예부터 농사를 짓다가 피곤해진 마을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던 곳으로 오붓한 피서지로서 제격이다.

\\\'섬…\\\'편에서는 원시 자연이 살아 있는 진도 접도와 선녀가 내려와 노닐었다는 여수 금오도를 추천하고 있다. 이 곳은 기존의 여행잡지에 많이 소개되지 않았고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도 극히 제한적인, 말 그대로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접도에서 가까운 금갑해수욕장도 연인들이나 가족들끼리 오붓한 피서를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숲과 호수…\\\'편에선 순천 상사호와 장성호 그리고 고흥 팔영산 자연휴양림 등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호수와 휴양림을 소개하고 있다. \\\'와이드맵\\\'에선 지리산 문수계곡을 비롯 용지동계곡, 중대리계곡 등 숨겨진 계곡과 호수, 해수욕장, 휴양림, 섬 등 오붓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같은 특집 외에도 이색탐방지로 구례군 마산면 당몰샘과 무안 백련대축제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여행지로는 고즈넉한 마을 풍취에 반하고 도자기의 고풍스러움에 취할 수 있는 영암도기문화센터를 추천하고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이 45일 동안 숨어 지냈다는 보성 쇠실마을은 테마가 있는 마을로 안내하고 있다.

풍경이 있는 섬여행 코너로는 가기는 힘들지만 가보면 황홀경에 빠져버리는 만재도를, 여름 사찰여행지로는 강진 월남사지와 무위사, 금릉경포대를, 드라이브 코스로는 영광 백수해안도로 동백마을을 각각 시간 내서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여행지도와 교통편, 묵을 곳, 먹을 곳에 대한 전화번호 등 남도 여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도 망라돼 있다.

도는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지인들을 상대로 전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에 대해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어하는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0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전남체육발전방향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 “그동안 전남도의 체육은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체육인들 모두 힘을 한데 모아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득점과 최다 금메달 획득, 그리고 최다 메달수 획득 등의 기록달성은 전남도의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과시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고 말하고 “체육강도 이미지를 재현하는데 초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인재 양성에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당부.

박지사는 특히 “오는 2008년 전남도에서 메머드급 체육행사인 전국체전을 개최함으로써 전남 체육도 한층 진일보함은 물론 새로운 경기장의 신설과 함께 낙후된 경기장의 보수·보완, 그리고 초현대식 장비구입 등 체육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전국체전을 계기로 전 국민의 체육행사인 동시에 도민이 맞이해야할 온 국민의 축제와 함께 도의 역량을 알리는 기회로 맞이하자”고 주문.
방문보건사업 등 의료서비스 확대 추진 【보건위생과】-607-2424
-전남도, 자원봉사자 모집 직능별 방문보건팀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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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어촌지역 방문보건사업 등 보건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모집을 통해 직능별 방문보건팀에 배치하는 등 의료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도내 의료소외 해소를 위해 지난94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건기관 신증축 등 786건에 총644억원을 집중 투자한데 이어 올해도 79개소에 171억원을 투자하는 등 오는 2014년까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도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방문보건사업은 나름대로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앞으로 부족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함은 물론 방문보건 자원봉사자를 확대모집해 직능별 방문보건팀에 배치하는 한편 사회복지사와 연계한 보건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의료취약계층인 65세이상 노인들의 안식처인 경로당 3천680개소를 대상으로 진료는 물론 건강체조교실 운영 및 물리치료를 실시함으로써 노인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소외감이 해소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 출산장려정책 저변 확대 【보건위생과】-607-2424-
-전남도, 영아전담 보육시설 확대 육아부담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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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출산파업을 극복하기 위한 양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과도한 이농현상을 줄이고 젊은층의 소자녀 갖기 의식개선과 함께 농어촌 지역의 모자 건강의식 수준향상을 위해 지난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어촌신생아양육지원제도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등 각종 출산장려책이 저변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농어촌신생아양육지원비는 지난2001년 1인당 10만원에서 2003년 20만원, 지난해는 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그동안 3만6천명의 가정에 63억1천9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선 시군에서도 도의 양육지원금과 별도로 지원금을 추가지원하는 등 신생아 육아셑, 아기은팔찌, 아기옷, 탄생 축하앨범 등 시군실정에 따라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여성의 출산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위축을 막기위한 양질의 보육정책 수행을 위해 재정투자액 64.5%가 증가한 1천12억원을 계상했으며 육아부담이 여성취업중단의 가장 큰 원인임을 감안해 영아전담 보육시설을 늘리고 시간 연장보육시설을 10개소에서 90개소로 확대운영토록해 보육정책의 질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

도는 특히 농어촌 지역의 주민을 위해 농지 2만제곱미터미만 소유 농어촌지역거주 1-5세 아동이나 부모가 없는 손.자녀 등이 보육시설 이용시 보육료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료는 월 7만7천원에서 15만3천원까지 연령별로 차등지원하고 있으며 유치원 취원아는 입학금과 월 15만3천원이내의 수업료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농업인이 출산할 경우 1일 3만원씩 1개월간 지원하는 농가도우미 지원사업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원이 출산시 20만원의 해산급여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녀양육및 교육비 부담이 증대되고 열악한 복지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친환경 생명식품 러브콜 쇄도 【농업정책과】-607-4307
-전남도, 유통 및 생산자단체간 모두 2,757억 공급구매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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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도내 22개시군 137개업체 302개 품목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친환경 전남 생명식품 상품설명회’에서 2천757억원의 구매약정을 체결하는 등 도내 친환경 생명식품에 대한 대형유통업체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서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이명박 서울시장, 지역국회의원, 농림부차관, 농협중앙회 대표이사, 시장.군수를 포함 국내 유수유통업체 바이어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도는 이번 상품설명회를 통해 신세계 E-마트 등 7개업체와 도내 8개 생산자단체간에 2천430억원의 공급구매 약정을 체결한데 이어 개별상담을 통해 177개업체, 128개품목, 327억원의 구매약정과 전남쌀 및 남도장터 평생고객도 223명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업의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생명이 숨쉬는 땅 Eco-전남’을 주제로 NOG홍보관을 비롯 친환경초대전, 친환경벤처관 등 6개의 특별관을 통해 다양한 환경시책과 비전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구매바이어들로부터 폭넓은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또 이번 상품설명회는 전남 농수축 특산물의 전반적인 상품성 향상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인식제고로 녹차제품 등이 인기를 끌어 녹차테크 50억원과 완도청산바다전복 11억원, 나주배 35억원 등의 개별약정을 체결하는 등 실적을 거두었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개최된 친환경 농업발전 세미나와 전남농산물유통정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방문바이어의 지속적인 관리와 통합브랜드 파워 제고 등을 통해 구매계약 체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상품설명회에서 거둔 성과는 도가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수립과 함께 올해를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제도 시행 등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한몫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출품상품에 대한 유효수요의 확대는 물론 특히 지역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상품을 대거 출품시켜 공세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시장 선점의 발판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는 이번 친환경 상품설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수도권지역의 판촉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농촌의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생산제품을 다양화 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도시 구매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개발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고건총리를 비롯 역대도지사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정보고회를 갖고 “현재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J프로젝트 일대 간척지 문제해결이 최대 관건”이라며 “이는 대전엑스포일대 부지를 대전시에 양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던 사례가 있다”고 말하고 “전남도도 정부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기대한다”고 설명.

박지사는 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이 중국 관광객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무엇보다 관광특수 효과를 갖출 수 있는 카지노로 승부를 걸고 있다”며 “J프로젝트 일대 카지노 조성을 위한 국가의 정책적인 전환과 함께 무안공항을 동북아허브공항으로 육성하는데 신뢰될 수 있는 싱가폴의 자본이 투입될 경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강조.
IT산업육성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과학산업과】-607-4392-
-전남도, IT산업육성 장.단기 전략 및 권역별 특화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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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전남IT산업육성 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IT산업육성 장.단기 전략 및 권역별 특화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남 IT산업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도 간부공무원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주헌 원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IT산업육성 마스터플랜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이번에 수립한 전남 IT산업육성계획은 전남 IT산업여건 및 지역 혁신역량을 분석하고 중앙정부의 IT 839전략 등 IT산업정책과 연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IT산업육성 전략 및 권역별 특화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전남의 IT산업 인프라 및 혁신역량을 분석한 결과 IT산업인 컴퓨터, 정보기기생산, 첨단전자부품산업이 전국 생산액의 3%이하인데다 고부가가치 응용기술 부족, S/W개발기업의 영세, 지식기반산업 및 산업클러스터 형성 등 혁신역량이 대체로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의 Two-port정책과 동북아 물류중심 국가계획에 의한 광양항 개발, 풍부한 해양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IT관련 프로젝트 등 강점 및 기회요인을 가지고 있어 IT산업 자체의 육성보다 기존 전략산업 및 IT 기술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전환 등 전남 IT산업의 가능성과 활로를 제시했다.

이에대한 전략적인 제안으로 전남의 IT산업 육성은 이원적 접근방식을 제안, 권역별 IT산업 특화방안으로 단기전략의 경우 IT를 기존 전략산업에 활용하는 관점에서 전남의 3대 권역별 5개 특화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목포권은 전남의 전략산업인 문화관광에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해양문화 디지털콘텐츠개발사업’을 비롯 조선해양 IT부품장비 수요에 대한 공급기반 확대와 광양만권의 동북아 물류중심지 구축을 고려한 ‘조선해양 IT부품개발기반구축사업’, 광양만권에는 전략산업인 물류산업에 RFID산업을 활용해 제철, 물류 등의 고도화를 위한 ‘산업화지원 RFID Test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또 광주인근권에는 신소재산업을 활용해 부품산업의 수요증대와 광주시와의 동반 육성을 통해 넓은 전후방산업 연관효과를 위한 ‘IT기반 정보가전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제안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장기전략으로 미래성장산업의 하나로 유비쿼터스기반 문화관광클러스터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전남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최종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중앙정부의 국고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키로 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단위사업 제안서를 작성,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함은 물론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전남 IT산업발전방안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 불법공산품 유통 일제단속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대형마트 및 문방구, 전기용품판매업소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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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비자의 이익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수입품 전문상가를 중심으로 불법공산품 유통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도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검사 대상 공산품의 불법유통을 근절하고 제조자의 품질향상 및 소비를 보호하기 위해 13일부터 4일간 도와 시군, 기술표준원 등 상설단속반을 가동해 안전검사 표시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불법 또는 불량공산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안전대상 공산품 및 안전인증 대상 전기용품 특히 물놀이기구, 작동완구 등 39개 안전검사 대상공산품을 비롯 가전제품, 조명기기, 모발건조기 등 216개 안전인증 대상전기용품을 취급한 대형마트와 문방구, 인터넷 쇼핑몰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인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결과 안전검사 미필 또는 검 미표시 공산품을 판매, 수입, 진열,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소를 단속해 적발될 경우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의거 고발 및 개선, 수거·파기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막바지 총력 경주 【재정담당】-607-4568-
-전남도, 목표대비 정리율 44.6% 막판 징수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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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방세수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난5월부터 3개월동안 실시중인 과년도 체납액 177억원의 정리목표를 세우고 시군별 정리목표액을 책정, 운영하는 등 상습 고질 체납자 척결에 막바지 전 행정력을 동원키로 했다.

전남도는 과년도 체납액 667억원 가운데 도세 및 시군세 등 177억원을 이번 기간에 정리키로 하고 6월들어 78억9천600만원을 정리해 44.6%의 목표대비 정리율을 보여 실적이 저조한 시군을 상대로 한 징수활동을 적극 독려키로 했다.

실제로 시군별 목표액 대비 101.5%를 기록한 구례와 영광 89.3%, 완도 81.9% 등 3개시군이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방세에 대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방세를 자진 납부하는 건전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국고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재원을 원활하게 조달하는데 총력을 경주키로 했다.

도는 우선 자진납부 유도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행정 및 사법제재 사항 등 언론매체를 통한 체납액 일소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실시, 책임공무원의 업무·혈연·지연관련 체납자로 지정하는 등 목표징수관리제를 엄격히 실시키로 했다.

또 시군별로 체납세 특별징수반과 압류처분반, 1공무원 1체납자 담당 등 분야별 추진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고 납세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중인 고질체납자의 경우 자진납부를 종용하되 불응할 경우 출국금지와 함께 검찰고발과 여신규제, 관허사업 제한은 물론 소유부동산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을 통해 공평과세 풍토를 유도키로 했다.
119구조대원 잠수병 이상 없나 【방호구조】-360-0872-
-전남도, 수난사고발생시 수중 인명구조활동 원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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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발생시 장시간 수중 잠수활동으로 잠수병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수신체검사를 통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소방본부는 13일부터 이틀간 해군 해양의료원에서 구조대원 47명이 특수신체검사 전문장비인 압력쳄버를 활용, 압력내성과 폐활량, 가압시 청력 등 수중잠수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검사를 받는다.

특히 이번 검사를 통해 119구조대원의 수중활동시 피로누적 해소 및 건강관리 이상유무를 정밀검사해 대원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향상하고 수중 인명구조현장 대응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소방본부는 이같은 구조대원들의 특수신체검사를 통해 수난사고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하절기 119도민수상구조대를 전진배치해 인명구조활동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식중독·전염병 예방 행정력 강화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집단급식소 등 923개소 대상 예방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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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를 맞아 최근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음식물을 매개로 발생한 식중독과 전염병에 대한 발생을 근원적으로 척결하기 위해 위생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최근 도내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모범업소, 대형업소, 관광유원지 주변업소와 도시락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전염병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기로 했다.

특히 식중독과 전염병은 발병과 동시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이로인한 관광객 감소와 수출제한 등 경제적인 피해 또한 겉잡을 수 없어 이의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13일부터 2주간에 걸쳐 도내 집단급식소와 뷔페, 대형음식점 등 92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서 위법사항으로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연초 의료기관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미생물 간이검사킷트 검사 및 음용수 수거검사 등을 철저히 하기도 했다.

또 식중독과 이질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장 근무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손씻기 등 위생보호와 함께 설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기관이나 의료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기업 협력업체 도내 입주 속속 【투자진흥과】-607-4793-
-전남도, 삼성전자·기아자동차 협력업체 11개사 도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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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이 전남도내에 속속 입주하는 등 대기업 협력업체들의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남도와 장성, 함평 등 광주근교권 시군에 따르면 올들어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의 전남지역 투자상담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5월말 현재 11개업체가 입주계약을 마쳤으며 20여개업체는 투자상담과 부지 선정중에 있어 조만간 투자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도는 실제로 지난해9월 삼성전자 백색가전라인의 광주이전후 지난해 수도권지역 16개 협력업체를 도내로 유치해 55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20여개업체의 타켓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8개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또 지난해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생산에 이어 내년도 카렌스 후속모델까지 생산할 경우 생산규모가 대폭 증가해 수도권과 영남권 지역에 소재한 협력업체중 물류비 부담을 안고있는 업체는 전남지역 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 결과 3개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 카렌스 후속모델 개발에 따른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의 전남지역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수도권과 영남권에 소재한 협력업체를 유치하는데 2개조의 투자유치반을 편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투자유치반은 이전 또는 증설 동향이 있는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 도내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투자여건 및 행정지원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협력업체 유치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같이 협력업체 입주가 줄을 있는 것은 대기업의 증설과 이에따른 협력업체의 이전 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절한 부지를 마련해 수시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한 것이 성과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도는 앞으로 입주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공장설립에 따른 인.허가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기업의 입지선정에서부터 공장가동까지 최대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어서 앞으로도 협력업체의 입주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절기 부정불량식품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허위과대광고 등 21개소 적발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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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 성수식품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합동단속결과 표시기준 위반 등 21개업소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하절기를 맞아 도내 빙과류와 두부류, 면류 등 식품제조,가공, 판매업소, 콩나물재배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식약청, 시군합동으로 단속반을 가동, 제조일자 적정표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및 보존, 유통준수여부, 유원지일대서 부정불량식품 진열판매 등을 중점 점검했다.

도는 이 가운데 허위과대광고 및 표시기준위반 3개업소를 비롯 자가품질검사미실시 3, 제품생산작업에 대한 기록미작성 3, 기타 시설기준위반 등 12개소 등 모두 21개소를 적발했다.

도는 단속결과 제조업소에서 자가품질검사를 미실했으며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한 고흥군 D농협청과물종합유통가공센터를 비롯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진열보관한 영암군 K수퍼마킷, 작업장내 환풍.방충시설을 미설치한 무안 D제조업체 등을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각각 영업정지와 함께 품목제조정지, 시정지시 등 행정처분 조치를 내렸다.

특히 이번 단속과정에서 식품판매업소의 경우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8.0키로그람을 압류폐기한데 이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업소 2개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단행했다.

도는 또 콩나물재배업소 및 식품판매업소에서 콩나물 21건,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제품 등 71건 모두 92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빙과류 제품 1건이 세균수기준초과로 부적합판정돼 압류폐기지시 및 자진회수토록 조치했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27일부터 1개월동안 여름철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및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해수욕장, 고속도로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발생요인제거 등 여름철 위생관리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인증제 시행 【보건위생과】-607-4858
-전남도, 월평균 전체쌀 채소사용량 75%이상 친환경농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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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입개방이 확대되면서 농산물도 본격적인 국제경쟁시대에 돌입, 환경보전 및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도지사의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인증제를 시행키로 했다.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대상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로써 월평균 쌀과 채소의 친환경농산물 사용량이 쌀의 경우 800㎏, 채소의 경우 200㎏을 초과하거나 월평균 전체 쌀과 채소 사용량의 75%이상을 친환경농산물으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으로 인증 받기위해서는 시장군수에게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인증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하며 시군위생 및 친환경농업 담당공무원이 현지 조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도지사가 인증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게 된다.

도는 인증받은 업소에 대해 영업시설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생산자 등과 계약재배나 직거래를 적극 알선하며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에 대한 안내홍보책자를 발간, 관광안내소나 숙박업소 등에 배부하게 된다.

한편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에 대해서는 매년 6월 정기적으로 재심사해 인증기준에 미달한 업소는 인증을 취소키로 하고 향후 1년간 시지역에 대해 시범실시후 2006년 7월부터 이를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비의 섬 진도관광기념품’ 최우수 영예 【관광진흥과】-607-2634
-전남도,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전 도 예선서 23점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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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전남도 예선대회에서 진도 손영숙씨가 출품한 \\\'신비의 섬 진도관광기념품\\\'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도는 또 나주 박계수씨의 \\\'모필\\\'과 화순 김대옥씨가 출품한 \\\'전통문양인 십장생을 이용한 관광기념품\\\'이 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장려상으로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남도 고유의 향토성과 특색을 가미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둬 지난7일부터 10일동안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상품분야로 구분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일반상품분야 29종 291점과 창작아이디어상품분야 23종 197점으로 총 52종 488점의 민·공예품과 공산품, 가공식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에 입상한 작품은 최우수상 300만원을 비롯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상금과 오는 9월 서울 코엑스홀에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국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2천만원의 생산자금이 지원되며 최고1억원까지 융자금을 알선해주고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주영찬 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남도고유의 문화적 특색이 반영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집중 개발, 육성하고 이를 상품화해 쇼핑관광 활성화와 도민 소득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5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토지관리과】-607-4475
-전남도, 이달말까지 시군 민원지적과 등에 신청서 작성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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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지난달 발표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의 경우 도 전체 필지수 548만5천필지의 71.6%인 393만필지에 대해 각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바 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됐으며 이에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해관계인은 시군 민원지적과와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돼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오는 7월1일부터 한달동안 국가공인 전문 감정평가사의 정밀 재검증과 시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8월5일까지 이의신청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한편 최근 발표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의 변동률은 전년대비 9.7%가 상승한 가운데 신안군이 23.8%로 도내 최고 상승지역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낮게 상승한 지역은 강진군이 3.2%이며 하락한 지역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남도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의 총액은 53조7천76억원으로 나타났다.

축하메시지

존경하는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명한 대표님, 강신석 목사님, 김용채 변호사님을 비롯한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관계인사 여러분.

오늘은 7천만 겨레의 염원이 담긴 ‘6·15 남북공동선언’이 있은 지 만 5년이 되는 날입니다. 당시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한 저로서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오늘, 6·15공동선언의 이념을 지역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하여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를 결성하시는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6·15공동성명은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금강산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었고, 개성공단 입주, 남북간 도로 및 철도 연결 등 획기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국내외적으로 우려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남북간 교류협력의 확대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북문제는 국가와 지방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할 민관 공동과제임을 강조합니다. 어렵지만 우리 도에서도 민족간 화해와 협력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해온 우리 광주·전남 시·도민들께서도 통일의 물꼬를 트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6.15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드림 전남도, 신세계 전점 농특산물전 개장 【농업정책과】-607-4201-
-전남도, 신세계 E-마트 전국 71개 전점 동시다발적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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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국내 최대규모의 유통업체인 신세계 이마트 전국 71개전 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농특산물전이 동시다발적으로 개장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신세계 E-마트 서울 가양점에서 이경상 대표이사와 지역 국회의원 및 향우회원, 일반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 행사를 갖는다.

‘맛과 멋으로의 테마여행’을 주제로 개장될 이번 전남도 농특산물전은 전남도와 신세계이마트가 주최하고 (사)농어촌 특산단지 전남도연합회의 주관으로 16일부터 11일동안 신세계이마트 수도권을 비롯 제주, 영남권 등 71개 전 점에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특산물전 행사는 국내최대 규모의 할인점인 신세계 이마트 행사를 통한 전남의 역사, 문화,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적 판촉전을 갖기로 해 전국 유통업체 및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번 농특산물전을 통해 10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타 시도에는 유래가 없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E-마트측에서 전남도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해당 상품의 고정납품 등 판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등 전국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양측간 이익을 도모해 농산물 판매 우호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이 전남 농특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수 있도록 E-마트 품목별 구매팀장의 컨설팅을 통한 시군 22개 브랜드쌀을 비롯 농수축산물 및 전통가공식품 64개업체, 공예품 16개업체 등 총 101개업체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1천여종의 품목을 엄선해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내에서 남도 한마당 퓨전공연과 함께 전래농기구전시관, 함평 나비 생태관 운영과 일반고객에게 쌀 샘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가진다.

도는 타 지역에 비해 오염되지 않는 땅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 생산 적지로 맛과 품질의 보장을 선언하고 나서 소비자가 원하고 생산농가는 만족할 수 있는 Win-Win 전략으로 전라남도 농특산물전을 운영키로 했다.

한편 고대석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전남도의 우수농수축특산물 발굴과 홍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및 우수 농수축특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함께 특별 판촉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토종약초 지역소득 높인다 【기획관실】-607-4239
-전남도, 2009년까지 340억 투자 토종약초 재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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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국산 한약재료의 무분별한 범람에 따른 새로운 농가소득원 개발을 위한 토종약초를 대대적으로 재배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토종약초의 전략적인 연구와 유통, 생산을 유도하고자 2009년까지 340억원을 투자해 토종약초 연구센터와 토종약초 유통시설을 건립 운영키로 하고 대규모 토종약초 재배단지 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우선 장흥지역에 토종약초의 과학화와 산업화의 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해 2006년까지 6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버섯과 생약초 연구센터와 생약초 가공공장 건립을 추진중인데 이어 국산 토종약초 유통단지 조성을 위해 2009년까지 220여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또 토종약초의 대규모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구례와 화순, 장흥, 강진, 진도 등 5개지역에 2009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해 455핵타의 토종약초 재배단지를 조성, 명품 토종약초 생산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통해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계약위주의 재배는 물론 제약회사, 도매상 등 대량소비처 발굴, 약초소비가 활발한 일본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으며 재배약용작물은 고소득 유망품목인 작약과 사삼, 목단, 구기자, 복분자 등을 집중 재배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토종약초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효능이 우수한 토종약초를 보급할 수 있도록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토종약초 뿐만 아니라 야생화, 옻나무, 황칠나무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생산, 유통현황을 체계화해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단지 두루미 등 철새떼 장관 【친환경과】-607-5910-
-전남도, 농경지일대 생태환경 점진적 복원태세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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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경지의 생태환경이 점진적인 복원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지난해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에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도내 전 지역으로 친환경농업으로 확산시킴에 따라 그동안 농경지에서 보기힘든 미꾸라지, 우렁이 등의 개체수가 급속히 늘어 이를 먹이로 하는 쇠백로, 두루미 등이 속속 들판을 누비고 있다.

실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를 비롯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 무안군 해제면 산길리, 함평군 엄다면 영흥리일대 농경지에는 철새들로 연일 북적거리고 있다.

호남대 생명과학과 이두표 교수는 “최근 전남지역의 농경지에 여름철새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제초제 등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철새들의 먹이가 많아지는 등 서식환경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증명한 결과다”고 말했다.

농민 박승록씨(무안군 해제면 산길리)는 “들판에 미꾸라지, 붕어 등이 살아나고 철새들이 찾아오는 것은 반가운 일이나 한편으로 철새들이 떼를 지어 다닐 경우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이 확산됨에 따라 작목반을 구성하는 등 그동안 사라졌던 공동체 의식이 되살아나는 등 새로운 풍속도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고령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논갈이와 친환경 방제약제 살포 등을 젊은이들이 공동작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친환경농업 추진으로 인한 부수적인 이점까지 얻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같은 이점을 최대한 살려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시켜 나감으로써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약으로부터의 해방, 우리 전통의 농촌다움을 살리는 공동체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범도민 의식개혁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하나에요 【보건위생과】-607-4526
-전남도, 16일부터 이틀간 전남 심신건강 하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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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6일부터 이틀동안 화순군 금호리조트에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들의 대인관계능력 및 사회재활 훈련을 위한 2005년도 제5회 전남 심신건강 하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정신장애인들중 자조모임회원과 가족,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여하고 시군보건소에 설치된 정신보건센터 8개소가 주최하며 국립나주병원 재활치료팀이 프로그램 진행 등 기술지원에 나선다.

도는 사회적 기능저하로 위축되어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집단환경을 통한 지지적인 정신보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적응토록 하고 치료팀과 유대감을 형성해 건강한 지역사회 주민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2001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도는 특히 올 1월부터 시군 정신보건센터 및 보건소에 정신건강상담전화 전국 공통번호 1577-0199를 설치해 자살위기 등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으며 야간과 공휴일에는 국립나주병원으로 연결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는 수용위주의 시설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소별로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 강좌 개최, 알코올상담센터 운영, 환자자조모임과 가족모임지지,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효과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전달하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2005 전국 문화관광축제 워크숍 개최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경쟁력 있는 명품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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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 전국 문화관광축제 워크숍을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16일부터 이틀간 구례 지리산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05년도 문화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 등 전국 45개 문화관광부 선정축제의 자문단 및 전국 지자체 축제담당자 등 140명이 참가해 축제 축제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진단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생산성있는 문화관광축제로의 육성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첫날 문화관광부 양홍석 관광산업과장의 ‘문화관광축제의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특강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최영수 팀장의 ‘지역축제 홍보 및 상품개발 활성화방안’과 전남도 축제추진위원장인 목포대 이장주 교수의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갖는다.

또 2005년도 상반기 개최 축제중 민간주도로 비교적 성공축제로 평가받고 있는 담양 대나무축제와 충주 세계무술축제, 금산 인삼축제, 김제 지평선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시.도별 우수축제 성공사례도 발표한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한양대 이훈 교수의 ‘문화관광축제의 세계화전략’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의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축제가 소모적이고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경쟁력이 강화되는 명품축제로 육성 발전해 나가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권 분쟁 말끔히 해결 【토지관리과】-607-4509-
-전남도,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2년간 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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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실소유자 명의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소유권 분쟁에 따른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1월부터 2년간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한시법으로 재시행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특별조치법은 법 시행당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이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도내의 경우 약 40여만 필지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이 법의 적용범위는 지난95년 6월30일이전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적용된다.

적용지역 및 대상은 읍면지역의 토지 및 건물과 광역시, 시지역의 농지.임야 및 지가 1제곱미터당 6만500원이하의 전 토지로 다만 광역시 및 인구 50만이상의 시에 대해서는 지난95년 1월1일이후 광역시 또는 해당시에 편입된 지역에 한한다.

특히 이법은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의 과태료와 부동산실명법의 과징금, 농지법의 농지취득자격증명에 관한 규정은 배제하게 된다.

소유권으로 이전받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에서 지정된 부동산 소재지 동.리 보증인 3인의 확인을 받아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에서는 보증사실의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2월이상 시.군, 읍.면과 동.리의 인터넷 홈페이지 및 사무소의 게시판에 공고한 후 이의신청이 없는 부동산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 나도팔 토지관리과장은 “그동안 행정자치부와 국회, 법원행정처 등 중앙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준비를 철저히 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1사1담당제 현장체험 강화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1일 현장체험 담당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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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2/4분기 1사1담당제를 통해 판로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가 실시한 1사1담당제는 도내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일일현장체험을 통해 자금과 각종 기술지원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이를 신속히 처리 통보함으로써 그동안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민원사항 가운데 제품을 생산해두고도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판로가 막힌 업체에서부터 경제회생자금, 각종 민원서류 발급협조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업무를 대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도는 특수시책인 1사1담당제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담당업체 지정방식을 직위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경해 현장 방문활동을 강화하는 등 동일지정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완전책임제 도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2/4분기동안 도내 1천919개 업체를 대상으로 1일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이에따른 결과를 오는 7월5일까지 제출토록 하고 수렴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반드시 해당업체에 통보해 본 시책의 신뢰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1사1담당제의 파급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이 제도가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전시활동이 아닌 경영주의 자세로 현장방문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활동에 대한 지원체제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난폭운전 등 교통불편 신고하세요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전남도 홈페이지에 교통불편신고센터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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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민들의 교통 불편신고 민원을 해소하고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전남도 홈페이지에 교통불편신고센터 사이트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신고대상 민원은 버스 및 택시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운전자의 불친절이나 무정차통과, 난폭운전, 배차시간 미준수, 노선변경 운행, 승차거부, 부당요금, 합승행위, 도중하차 등에 대해 신고접수를 받는다.

신고는 도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민원신고센터-교통불편신고센터에 접속 차량번호를 비롯 6하원칙에 의거 불편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특히 신고자의 주소나 성명, 전화번호가 분명히 기재되어야 접수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도내에는 버스의 경우 168개업체 3천999대가 운행중이며 택시는 일반 271개 및 개인 3천794개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7천243대가 운영중에 있다.

한편 도는 교통불편 신고내용을 전화로 이용할 경우 전남도청 도로교통과(062-232-9128)로 하면 되며 화물차의 경우 도 홈페이지 화물운송불법신고센터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간 불균형 초래 도비보조사업 개선 주장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황 국장 도비보조사업 개선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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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의 불균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의 부족한 재원을 보조하고 지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반사업들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비 보조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전남테크노파크 황남길 운영국장은 최근 ‘도비보조사업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란 연구자료를 통해 “재정불균형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무엇보다 적정사업과 기준보조율의 제도화, 도비보조사업 심사기준의 설치, 보조율의 차등적용, 포괄보조금제도의 도입, 신청주의 정착, 투융자심사제도의 내실운영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국장은 특히 “도비보조금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인 재정균등화와 특정사업의 장려 등을 목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실제 도비보조금의 운영은 재정균등화 등의 목적달성보다 특정사업 지원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되고 있다”며 “도비보조사업의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황국장은 “대상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도비보조율을 단순·투명화 함은 물론 시.군비 부담률도 줄여 제도운영에서 시군의 계획적 재정운영이 가능한 방향으로 제도를 정형화해 그 내용을 조례화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사업요건과 보조율에 따른 결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심사를 할 수 있는 자체위원회를 설치할 경우 재정력 균등화의 역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황국장은 이와함께 “제도운영의 일관성을 기하고 신청절차와 사업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함으로써 시군의 계획적 예산수립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물사진 전송>
가을 씨감자 보급종 공급 【농기원】-330-2754
-전남도, 가을재배용 품종 ‘대지’ 115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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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재배용 씨감자에 대한 품종을 시군별로 예시, 신청을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생산한 가을 재배용 씨감자 115.7톤을 22개시군에 예시하고 오는 7월6일까지 농가에서 희망한 양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씨감자는 가을 재배용 ‘대지’ 품종으로 씨감자를 공급 받기 위해서는 해당지역 농업인상담소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씨감자는 20kg단위로 포장해 공급하고 있어 최소단위를 20kg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0a당 180kg을 기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가을 재배용 씨감자는 파종전인 7월21일부터 8월10일까지 농가에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미정이나 전년도에는 20kg 1박스에 1만3천760원에 공급했었다.

농가에서 가을감자를 재배 할 경우 반드시 휴면기간이 짧은 ‘대지’품종을 선택, 7월하순까지 파종하고, 씨감자 싹틔우기 작업을 거쳐 8월 중하순까지 파종해야 안전 재배가 가능하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가을 재배용 씨감자 보급종은 예시량 범위 내에서 신청량 전량을 공급하지만 신청기간 이후 잔량에 대해서는 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공급 원칙에 따라 공급량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신세계 E마트 서울 가양점에서 열린 E마트 전국점 전남농특산품전 개장식 행사에 참석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유통망을 자랑하는 신세계 E-마트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이후 대규모 판촉전을 전개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그동안 판촉 행사처럼 산발적이고 1회성 행사위주가 아닌 장기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우호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E-마트와 전남도가 상생의 호혜정신을 바탕으로 이같은 우호교류사업의 확대를 통해 외국의 값싼 농산물이 물밀 듯 밀려오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대규모 농특산품전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름에 빠져있는 농어민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고 주문.
지방재정 조기집행 강력추진 【재정담당】-607-4236
-전남도, 당초 목표 발주81%, 자금집행 52% 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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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보고 막바지 목표달성을 위한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당초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일부 부진한 시군이 있어 6월말까지 목표치인 발주 81%, 자금집행 52%의 달성으로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5월말 현재 전남도내 발주율은 총 3천245건 가운데 2천205억원을 발주시켜 68.9%를 보인데다 자금집행율 또한 발주총액 1조4천142억원중 6천222억원을 집행해 44%로 전년 동기대비 비슷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선 시군 가운데 우수발주율을 보인 시군은 나주 91.6%로 최고를 보이고 있으며 완도 85.5%, 함평 83.7%, 강진 81.8%. 영광 81.2%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금집행율도 광양, 해남, 완도순을 보이고 있다.

도는 올들어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투자사업을 81%이상 조기발주와 52%의 자금집행 등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는데 주력키로 하고 조기발주와 자금집행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또 최종 수요자에게 자금이 적기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선금 신청시 5일이내 지급함과 함께 기성금은 가능한 월별 지급토록 했다.

도는 특히 입찰자격의 과도한 제한과 법령을 위반한 입찰공고에 의한 분쟁이 제기될 것으로 보고 발주전 입찰공고의 철저한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발주지연을 사전 방지하는데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도는 이같은 세부추진계획을 가시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조기발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군의 조기발주에 따른 실적을 평가, 우수시군에 대해서는 특별인센티브를 반영함은 물론 수시로 추진실태를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도내 SOC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의 예산과 도정 핵심추진분야 등에 대해서는 상반기중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 전산시스템 구축 【축정과】-607-3756-
-전남도, 도와 시군방역체제 구축 질병예찰 및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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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축전염병의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위해 이동가축방역관리제도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산관리시스템을 구축, 질병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전남도는 현재 가축전염병 예방은 국가방역정책상 돼지콜레라 등 예방접종이 효과적인 질병에 대해서는 예방접종 방법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는 소 부루세라병 등과 같이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경우 감염축을 살처분.매몰함으로써 질병확산을 방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우선 기본적으로 축사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고 보고 가축공동방제단 780개반을 편성 매주 수요일 전 농가가 일제소독을 실시토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 부루세라병의 경우 그동안 젖소에 대해서만 검사를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 가축시장 및 도축장 출하 한우암소에 대해 검사증명서 휴대제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감염축 색출을 위해 한우 암소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감염축의 살처분.매몰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제기에 따라 내년부터 정부에서는 기존 유지 제조업체 등에 살처분 가축 전용 열처리 정제시설 보강비용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위생적으로 처리함은 물론 일시적으로 증가한 검사신청 물량 해소를 위해 공개업수의사 등을 동원 채혈검사토록 하고 채혈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가축방역시스템 개선을 위해 축산농가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축산업등록제와 이동가축방역관리제도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전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농가별 가축의 이동과 질병발생 등을 신속히 파악 적극 대처키로 했다.

또 도와 시군, 가축위생방역본부, 공중수의사, 공동방제단 등 유기적인 방역체제를 더욱 강화해 질병예찰과 채혈, 검사 등 방역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고 검사인력을 대폭 충원키로 했다.

전라남도 슬로건 후보작 10건 선정 【기획관】-607-4820
-전남도, 도민 선호도 조사 및 자문위 평가 거쳐 최종 선정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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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시키기 위한 전라남도 슬로건을 공모하고 1차심사결과 Green Jeonnam 등 10건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도민의 의지를 한데 모아 지역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찬 전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최근 슬로건을 공모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슬로건은 모두 537건을 접수받아 브랜드마케팅 자문위원을 비롯 관광문화자문위원, 위원별 10건씩 추천받아 다수 추천작 10건을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후보작은 전남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주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전남의 이미지를 살리면서 국내외 전남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류를 이뤘다.

후보작 가운데 1위로 선정된 Green Jeonnam은 추천인원이 11명으로 가장 인기를 끌었으며 2위 8명의 추천인원을 보유한 Beautiful Jeonnam을 비롯 3위 Clean Jeonnam, 4위 Nice jeonnam, 5위 Together Jeonnam, 6위 Best Jeonnam에 이어 Bravo Jeonnam, Let\\\'s go Jeonnam, Natural Jeonnam, Wonderful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선정된 후보작에 대해 20일부터 1주일간에 걸쳐 도 홈페이지에 게재해 도민선호도 조사결과와 자문위 평가를 종합해 다음달 전남 슬로건 최종 선정작을 가릴 계획이다.

도민선호도 조사에서는 전남도가 깨끗한 자연경관이 잘 보전된 지역, 친환경·관광·해양·조선·물류중심지로 도약하는 지역이미지를 집중 부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 콩 브랜드 \\\'청정예찬\\\' 개발 【농기원】-330-2664
-전남도, 친환경 웰빙형 서리태 생산 일반농가의 2.1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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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웰빙형 서리태 (속 푸른 검정콩) 와 검정약콩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친환경 고품질 전남 콩 브랜드 사업’이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성과를 거둬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3년 친환경 브랜드 사업에 알맞은 서리태와 검정약콩인 ‘청자콩, 다원콩’ 등 4개 품종을 선발, 종자 2천㎏을 생산하고 친환경 전남 콩 이미지 제고용 로고와 브랜드명(청정예찬), 캐릭터와 포장지, 박스 등의 패키지디자인 개발뿐만 아니라 브랜드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계와 재료 등을 확보,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처 신안군 지도읍 청정콩생산연구회를 시범사업단으로 선정하고, 종자 무상공급과 재배기술, 브랜드 제품 생산관련 기자재 지원, 특허권(상표) 무상이전 등을 통해 23㏊에서 40톤을 생산 고품질 콩 브랜드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년도 친환경 고품질 전남 콩 브랜드 사업 추진결과 10a당 수량도 180kg으로 일반농가 보다 15kg이 더 많았고, 조수입도 일반농가 63만2천원 보다 2.1배 많은 135만원 이었으며, 쌀 1백3만원 보다 1.3배 높은 수입을 올렸다.

이러한 사업이 농업인들로 부터 크게 호평을 받으면서 올해는 청정콩생산연구회원이 120농가로 늘어나면서 재배면적도 35㏊로 확대 되었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함께 포장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같이 우수한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밭작물 친환경 고품질 브랜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사업추진 성과를 요약해 시책건의와 함께 캐릭터와 로고 및 브랜드명 2건을 특허(상표)등록하여 생산자단체에 무상 이전해 연구개발기술의 농가 생산현장 보급 실용화와 농업인과 농협 등이 참여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전년에 시범단지 내에 시범적으로 친환경 재배기술을 실천한 16농가 5㏊ 에서는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하였고, 친환경 인증 콩을 ‘한국콩축제’에 출품 최고상의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농업기술원 최형국 작물연구과장은 “청정예찬 브랜드가 친환경 콩과 고품질 잡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정콩생산연구회’를 ‘청정잡곡생산연구회’로 발전시켜 농가소득 창출 사업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러시아 극동지역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20일부터 바이어 초청 개별상담 및 상담업체 방문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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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해외바이어 초청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전남의 우수제품에 대한 수출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20일부터 3일동안 러시아 극동지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는 22일까지 광주 센트럴관광호텔에서 가질 이번 수출상담회는 과실 및 채소류 8개 업체를 비롯 가공식품 15개사 등 모두 23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과실류 및 가공식품 전문바이어 7개사 9명을 초청 업체별 개별상담에 이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 상담활동도 벌인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전남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개별접촉을 강화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참가바이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실시, 바이어의 구매희망 품목과 개인 취향 등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등 사전준비에도 내실을 기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바이어별 관심품목 위주로 바이어-무역업체-수출농가를 연결하는 산지투어방식의 현장 상담회를 진행해 바이어가 수출농가의 작물생육상황 및 재배방식, 수확후 선별과정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출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상담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수출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출농산물 생산에서부터 해외시장개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출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칸네코리아 대불산단 20일 기공식 【투자진흥과】-607-4851
-전남도, 도의 전략산업인 생물산업 등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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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내 기업체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일 (주)칸네코리아가 대불산단내에서 주요 관계 기관 및 단체장, 회사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칸네코리아 대불 제1공장 기공식을 갖는다.

전남도에 따르면 (주)칸네코리아는 1차로 350억원을 투입 대불산단 일반단지 2만평의 부지에 지상2층 지하1층의 본관동과 공장 등 연면적 6천718평 규모의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에따른 초기 고용인력은 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주)칸네코리아는 100년 전통의 독일 칸네사와 2004년 11월 아시아 최초의 기술이전 및 아시아 총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독일 칸네사가 특수 개발한 유산균을 원료로 한 브로트트룽크 음료, 제빵, 유기농 사료, 유기농 퇴비 등을 대불공단에서 직접 생산하게 된다.

(주)칸네코리아가 생산하는 제빵과 브로트 음료는 유기농 곡물을 6월부터 9개월 발효시킨 물과 소금, 특수효모균을 첨가해 초강력 유산균을 생성시켜 만든 제품으로 장속에 미세균층을 만들어 위염, 위종양 예방과 체내 독성물질 배출, 세균성 질병 치료, 간에 에너지와 영향을 공급함으로써 면역기능을 높이는 기능을 하게 된다.

특히 유기농 사료와 유기농 퇴비는 중금속에 대한 중화작용이 뛰어나 중금속으로 오염된 산성 토양을 알칼리성 토양으로 복원능력이 탁월한 유기농 퇴비를 생산하게 되어 농민들에게 희소식이자 친환경 청정농산물 생산으로 소득기반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대불 제1공장이 준공돼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될 경우 (주)칸네코리아는 국내의 소비뿐만 아니라 아시아 판권 독점으로 아시아지역 진출을 위해 대불공장을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에따라 전남도는 수출증대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주)칸네코리아의 투자유치를 통해 도는 명실상부한 건강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기를 맞게 되며 도의 핵심전략산업인 생물산업과 친환경농업 등의 발전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방의회 인턴사업 시범 실시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도의회와 공동으로 여성정치 참여 등 지원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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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차세대 여성지도자로 성장할 20-30대 지역 여대생들을 상대로 \\\'지방의회 인턴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도의회와 공동으로 여성정치참여 지원프로그램인 지방의회 인턴사업을 21일부터 다음달까지 3주간에 걸쳐 운영키로 하고 지역여성청년층에게 정치의식과 리더쉽 훈련, 정치현장 경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에 실시될 지방의회 인턴사업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를 지닌 여대생 및 졸업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각 대학과 시군, 인터넷 공모를 통해 지역별로 20명의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21일부터 3일간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및 이론교육을 통해 여성정치 참여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지방선거제도 및 자기연출법 등 차세대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시킨다.

조선대 강인호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여성의 정치역량강화’란 주제발표를 통해 21세기는 감성과 창의성, 유연성 등이 요구되는 지식정보화 시대이며 여성은 큰 인적자본으로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가발전에 필수요소다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연할 계획이다.

또 목포대 하상복 교수는 ‘정치와 미디어’란 강연에서 미디어는 정치집단과 국민을 연결해주는 등 사회전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매개체로서 순기능을 가진 반면 특정한 정치집단에게 종속되어 국민들의 여론을 봉쇄하거나 왜곡하는 등의 정치마케팅의 도구로 전락하는 것을 경계해야 하며 책임정치를 강조하게 된다.

특히 인턴교육생에게 정치적 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2일 전남도의회 여성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역출신 김효석 국회의원의 ‘여성의 정치참여와 정치발전’이란 특강도 갖게된다.

3일간의 의회 인턴사업이 종료되면 7월1일부터 2주간에 걸쳐 도의회와 각 상임위, 시군의회에 각각 배치돼 본회의 및 상임위 운영과정 참관, 의원 현지 점검활동 등에 동행해 의정수행 전반에 대한 현장 실무수습을 받게된다.

한편 전남도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실시된 지방의회 인턴사업이 앞으로 실효를 거두기 위해 참가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정치참여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방침이다.
ㅇ… 전남도가 내주부터 본격 시행될 주 5일근무제를 앞두고 18일 도본청 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도청정문에서 주6일 마지막 토요일근무에 따른 소회를 기록할 수 있는 대형낙서판이 설치돼 주6일 근무 마지막 장식을 위한 각종 문구들로 장사진을 이뤄 본격적인 주5일근무제를 실감케 해 눈길.

도는 오는 7월1부터 주5일근무가 전면실시된 것과 관련 이날 가로3미터, 세로 2미터의 천 유포지 낙서판에 낙서하기 위해 퇴근시간 직원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특히 낙서에는 ‘주6일 근무여 영원히 안녕’, ‘주5일근무의 새로운 시작을 활기차게’, ‘빡빡한 주6일근무제 근무의욕 상실 주범’ 등등 이색문구들로 가득해 주6일근무제의 영원한 고별을 예고하고 나서 앞으로 낙서된 낙서판에 대해서는 표구해 영구 보존할 계획.
올 여름휴가는 남도민박에서…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휴가철 겨냥 ‘남도민박’ 인터넷 광고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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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한 남도민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국내 유명 포탈사이트로 대표되는 다음을 비롯 네이버, 엠파스, 야후 등을 상대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인터넷 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네티즌들에게 국내 유명 포탈사이트를 통해 남도민박(www.namdominbak.go.kr)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다음, 네이버, 엠파스, 야후 검색창에서 민박 두 글자만 입력할 경우 전남도가 운영중인 남도민박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할 수 있어 네티즌들의 전남이미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남도민박 홈페이지는 도에서 민박집들의 대외홍보를 위해 직접 운영한 것으로 시군지역은 물론 계곡, 해수욕장, 명산, 사찰, 섬, 낚시터, 휴양림 등 테마별 민박집을 검색할 수 있으며 주변 관광, 음식, 교통정보 제공 등 민박포탈사이트로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남도민박 홈페이지는 지난2003년 개설이래 방문자가 꾸준히 늘어 지금까지 모두 30만명이상이 홈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터넷 인구가 늘 것으로 보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골프장 건설 행정절차 대폭 간소화 【지역계획과】-607-4760
-전남도, 90일이상 소요된 행정절차 40일만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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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투자유치 차원에서 그동안 90일 이상 소요돼던 골프장 건설 행정절차를 40만에 처리함으로써 골프장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그동안 골프장건설 행정절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골프장건설지원 태스크포스를 구성, 사업자가 골프장건설에 따른 도시계획시설결정을 받기 위해 관련부처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도가 직접 일을 처리하는 원 원도우시스템 체계를 구축 행정절차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골프장건설 태스크 포스는 주무부서인 도 지역계획과장을 팀장으로 농지분야를 비롯 산지, 환경, 체육시설, 건설분야로 나눠 구성해 각 분야 관계자들이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 골프장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조기에 협의가 완료되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골프장건설 행정지원시스템(T/F)운영방침을 결정하고 난후, 처음으로 지난 5월 11일 접수된 장흥다이너스골프장과 화순 무등산 골프장에 대하여 도시계획시설결정 신청서가 접수된 7일째에 태스크 포스팀 20여명이 도청버스로 현장 합동조사를 실시했으며 접수일로부터 15일과 25일째 건설교통국장주재로 각 분야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6월20일 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시의 안건으로 상정함으로써 55일간의 행정처리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사항 협의를 위해 그동안 협의요청서 통지와 전화협의 등 관행적 협의방식인 소극적인 협의에 그쳤으나 금번 중앙부처 협의과정에서는 관계담당공무원이 2회에서 5회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일선 시군 도시계획담당 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연찬을 위해 골프장사업과 관련한 실무자와 사업자의 인허가 절차가 필요한 각종 서류와 행정절차를 보다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골프장사업 길잡이’를 편찬, 일선 시·군에 배부함으로써 시군에서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골프장건설 태스크 포스를 운영해 골프장건설 투자자들이 빠른 시일내 건설 할 수 있도록 토탈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신형 노인전용 구급대 운영 【방호구조과】-360-0882
-전남도, 심장박동회복장비 등 다양한 응급처치장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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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해온 노인전용 기존 구급차를 내외부 사양이 차별화되고 안락감이 향상된 최신형 노인전용구급차로 교체해 운영키로 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순천과 나주소방서에서 운영돼온 65세이상 노인전용 구급차는 119공중보건의사 및 구급대원이 탑승해 병의원 도착시까지 노인환자의 건강상태를 돌보는데 인기를 끌고 있다.

노인전용구급차는 대부분 본인이나 가족의 신청을 받아 예약에 의해 이뤄지며 특히 진료시간이 짧을 경우 병원서 집까지 이송하는 논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도입된 노인전용구급차는 색상이 오랜지색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외부에는 119 노인전용구급차로 표기하고 휠체어를 비롯 검사기구, 기도확보, 호흡유지, 심장박동회복장비 등 다양한 응급처치장비를 갖추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고령화시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향후 5년내에 소방서마다 1대씩 총 10대의 노인전용구급차를 도입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광개발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시군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및 획기적 아이템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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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와 시군 관광개발 담당공무원의 눈높이를 제고하고 상호협력 및 관광자원의 원활한 추진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관광개발 담당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21일부터 이틀동안 곡성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관광지 개발에 있어 시군간 유사테마 관광개발과 방만한 민자유치계획으로 미진한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문화관광부 관광자원과 박명순 과장이 강사로 초청돼 ‘참여정부의 관광자원개발 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 일선에서 근무한 시군 과장은 물론 담당자들의 정부의 관광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유효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관광공사 김종배 호남협력단장의 ‘선진관광개발사례’를 주제로 관광선진국과 국내 관광개발 현실을 비교하는 등 비전제시와 함께 관광공사와 지자체와의 협력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특히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섬과 해안선, 갯벌 등 섬 자원화 개발과 천혜의 자연자원을 개발 동북아 관광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알기 쉽게 수록한 ‘관광개발과 투자유치 알고합시다’란 책자를 발간 이번 행사에 교재로 활용키로 했다.

이밖에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관광패턴이 보는 관광에서 참여와 체험관광으로 변하고 있어 관광객의 입장에서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으로 유명한 곡성 기차마을에서 기차체험과 섬진강을 따라 래프팅 체험도 계획하고 있어 체험관광개발에 따른 아이템 구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관광분야 담당공무원이 참석함에 따라 토론과정에서 관광개발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템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시군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험연구사업 보고서 발간 【농기원】-330-2655
-전남도, 산업체기술이전 8건 등 89건 새기술 개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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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FTA 체결과 수입 쌀 시판 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개발 등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 시험연구 사업보고서가 발간됐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어려운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04년도에 중점적으로 수행한 시험연구사업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새로운 기술 지침서를 발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 관련기관에 배부했다.

이번 연구 개발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위한 완숙토마토 짧은 줄기 밀식재배기술체계확립 등 177과제를 수행, 83개 과제를 완결했으며 완결하지 못한 94개 과제는 계속 보완 검토해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 되도록 연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콩 소포장 브랜드사업 지원 등 4건의 시책건의와, 경쟁력 있는 무화과 재배법 등 17건을 특허출원 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장미 신품종 “한마음” 등 품종등록 2건, 비파 발효주 제조법 등 산업체 기술이전 8건, 단감 성목 저수고 일시 갱신시 친환경적 수세 안정화 방법 등 영농활용과제 54건, 양액재배농가 농장 경영관리 프로그램 등록 4건 등 총 89건의 새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식량작물과 특용작물연구, 원예작물에 관한 연구, 식물환경연구, 농업경영연구 등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가공, 기술 개발, 생력 안전재배 새기술, 지역특화 수출 전략작목의 신품종 육성 등 농업인들의 고부가가치 기술농업 실현에 필요한 결과들을 논문형식으로 작성, 999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기반이 확실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쌀품질 고급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농촌 어메니티 자원개발 연구 등 친환경농업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보고 우리농업을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꾸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수도권에서 지방간 교통망 확충으로 전남관광이 새로운 호기를 맞고 있다”며 “이를 수도권 관광객들을 상대로 시간 및 경제적 절감효과에 따른 집중적인 홍보와 함께 특히 관광지 일대 안전이 관광객을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교통질서 및 치안, 각종 안전에 따른 자체 조직망을 활성화해 가보고 싶은 전남이 될 수 있도록 대외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

박지사는 또 “주5일근무제가 본격 시행된 것과 관련 21세기는 지식기반 경제사회의 지방경쟁력의 핵심인 인재양성에 있다”며 “증가하는 여가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 동호인 모임 등의 활성화시킴은 물론 전남을 ‘좋은지역’과 ‘깨끗하다’는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도로변 및 마을주변, 해수욕장 등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전개해 청년회와 상가번영회 등 민간단체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 전남 경관 8대과제 선정 추진 【지역계획과】-607-4760
-전남도, 도민설명회 거쳐 오는 9월 경관기본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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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분별한 난 개발행위를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경관과 도시자체를 관광상품화로 조성하기 위해 ‘정감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풍경’을 전남경관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관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전남을 경관특성에 따라 3개권역으로 나눠 지리산과 섬진강, 주암호 등이 입지한 동부권을 ‘산악경관권’으로, 영산강, 나주평야가 입지한 나주, 영암 등지를 ‘전원경관권’으로 조성한데 이어 영광에서 광양에 이르는 해안선 주변을 ‘해안경관권’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에 따라 경관관리의 방향 및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보다 구체적인 경관계획 및 관리를 위해 산악, 해안, 농촌, 도시, 역사문화 등 경관유형별로 경관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따른 경관계획 지침을 각각 보존, 정비, 형성의 관점에서 제시했다.

특히 시가지경관과 역사문화경관, 하천경관 등 5개소의 시범지구 예시를 통해 경관의 문제점을 도출, 이에대한 개선방향과 구체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향후 경관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관지구지정이 요구되는 후보지를 예시하고 있어 시군들이 경관지구를 선정, 관리하는데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남경관 향상을 위해 8대과제인 녹지확충 및 녹화프로그램, 대규모건축물 컨트롤, 농촌가옥개선, 테마가로조성, 해안도로 경관개선, 고분 역사경관개선 등을 선정해 경관관리의 추진방향과 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오는 7월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관의 체계적인 계획 및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행정시스템 등 경관향상을 위한 추진체제정비 등과 현행법체계 등을 감안해 효과적인 경관관리에 적절한 경관조례개정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경관기본계획수립 추진상황에 따라 도민설명회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경관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22개 시군의 경관관련 계획과 각종 개발행위 등에 대한 경관적 계획지침 및 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성 복합화물터미널 22일 준공 【도로교통과】-607-3242
-전남도, 호남권 물류운송 거점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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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9년 첫 삽을 떳던 호남권 내륙화물기지인 장성복합터미널 1단계 사업 준공식이 22일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장성복합화물터미널에서 거행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을 비롯 박준영 전남도지사, 지역출신국회의원, 장성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준공된 장성복합화물터미널은 정부에서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한 전국 5대권역 내륙화물기지 건설중 수도권과 부산권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준공돼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복합화물터미널이 준공되면 앞으로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화물컨테이너 물량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는 전남지역 광양컨부두와 목포 신항과 연계 물류비용 감축과 호남권의 물류운송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호남권 복합화물터미널 2단계 사업이 최종 완공될 경우 2010년에는 배송센터를 비롯 보세통관, 철도화물수송 등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종합물류 서비스 시스템이 완공돼 양측간 역할분담을 통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2005 신기술 창업스쿨 운영 【전남테크노파크】-749-4031
-전남도,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정보지식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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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관련 창업을 추진중이거나 구상중인 기업경영예비자를 위한 2005년 신기술창업스쿨이 다음달 8일 하루동안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신기술창업스쿨은 그동안 신규창업자는 물론 기존 창업자를 상대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정보지식을 제공 예비창업자들의 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교육대상자들은 광주.전남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광주.전남지역 대학내 창업동아리 구성원, 행정자치부에 의해 선정된 신지식인, 창업보육사업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창업스쿨에서는 창업자의 도전과 창업정신을 비롯해 창업절차 및 자금조달방법, 사업계획서, 비즈니스 모델링 작성기법, 경영전략 수립 등에 대해 국내 우수 강사진을 초빙,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창업희망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서 토론의 장을 통해 상호 현장경험과 생생한 정보교환으로 창업에 따른 폭넓은 지식을 겸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함은 물론 교육기간동안 창업상담실을 운영,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도 한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창업스쿨에 수강할 신청인은 참가신청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다음달 1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사업국으로 접수 해야하며 창업스쿨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061-749-403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름 현장영농교육 신기술 정보교류 톡톡 【농기원】-330-2696
-전남도, 내달 22일까지 7만4천명 대상 현장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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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작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2005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시기에 적합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달부터 다음달 22일까지 7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도내 마을회관과 정자, 영농현장일대 등 2천485개소서 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영농교육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 458명이 강사로 나서 벼농사를 비롯 밭작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새로운 재배기술과 저장, 가공, 유통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실시되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요령과 함께 축산 등 영농 전 분야에 걸쳐 병충해 방제와 재해대책, 물관리, 표준시비, 적기 파종수확 등 당면 영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벼농사를 끝낸뒤 도열병 예방법과 제초제 사용, 도복방지 등 영농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지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평소 영농추진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좌담식, 질의응답식으로 현장에서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방법, 지역농특산물 브랜드화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소득창출 방법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와함께 전문과목으로 식량작물과 지역특화작목, 생활과학기술 등으로 고객만족형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과 저비용 영농기술 재해예방 등 새로 연구개발된 기술정보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영농현장 기술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기술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될뿐더러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특히 친환경농업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영농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관광개발 및 투자유치’ 지침서 발간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절차 알기쉽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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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행정절차를 알기쉽게 수록한 ‘관광개발과 투자유치 알고 합시다’란 투자지침서를 발간했다.

모두 19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제1장 관광개발편으로 관광개발 추진절차 및 방법을 비롯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한 개발방식, 외국인 투자촉진법에 의한 개발, 국내외 투자기업 지원내용 및 절차 등 관광개발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을 수록하고 있다.

또 2장 개발에 필요한 인허가편으로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을 비롯 국.공유재산 매입.임차, 무연 분묘개장 허가, 상수원보호구역 행위허가, 농업기반시설 목적외 사용승인, 건축허가. 신고, 가설 건축물 허가.신고 등 개발 전반적인 내용들이 상세히 소개했다.

이와함께 3장으로 관계기관 협의편을 마련,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비롯 농지전용 협의.허가, 문화재 보존관련 협의, 수산자원보호구역내 행위허가, 환경영향평가 협의, 생태계보전지역 해제협의, 교통영향평가 협의, 야생동식물 보호구역 해제 협의 등이 들어있다.

이밖에 부록으로 관광개발관련 법령을 추가하고 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비롯 기업도시특별법,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농지법,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등 개발관련 법령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투자자에게 행정절차를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공직자에게는 투자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지침서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범정부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현재 여수 도심권에 대한 환경조성 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구도심권을 상대로 민,관이 공동으로 나서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여수를 유비쿼터스의 시범 모델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심권은 물론 배후지역 개발을 서두를 것”을 지시.

박지사는 특히 “여수를 국제적인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정부차원의 예산을 지원을 받아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를 비롯 여수자동차전용도로, 전라선 개량화 등 배후지역에 대한 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으나 여수 도심권의 취약한 환경은 세계박람회 유치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환경개선 작업이 시급히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
전남산 농산물 러시아 수출 청신호 【통상협력과】-607-3744
-전남도, 러시아바이어 전남산 과실류 및 농가공식품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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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초로 블라디보스톡 등 러시아극동지역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52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전남산 농산물이 수출불모지인 러시아 진출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20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나주배농협 등 17개업체가 참여해 전남산 과실류 및 농가공식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담해 이번 상담액만도 570만불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전남도와 러시아는 수출교역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나 지난달 노보시비르스크주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양지역간 우호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가진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수출계약의 가시적 성과에 앞서 중국산 제품이 주류를 이룬 극동지역에서 전남산 과실류 및 농수산가공식품의 개척을 위한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바이어들은 당도가 높은 나주배 및 감나루 홍시와 협성농산 매실음료 등의 독특한 맛에 감탄하면서 가격조건 등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수입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쳐 향후 극동지역 수출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

또 혈압강하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키토산소금 1컨테이너 물량을 즉시 수입키로 했으며 유명수산 고추장굴비 10상자분을 가격이 협의 되는대로 수출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배와 매실, 유자차 등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육성해온 친환경농산물 수출계약이 이뤄짐으로써 수출불모지인 러지시아에 대한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나주배농협과 담양봉산딸기작목반은 바이어를 시설재배 현장으로 초청, 친환경농법에 의한 재배과정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제품에 대한 믿음과 안전성을 부각시키고 바이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가능성을 보인 품목과 업체에 대해 오는 12월 예정된 러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시 구체적인 수출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결연학생 수련회 개최 【체육청소년과】-607-4533-
-전남도, 모두 2회 걸쳐 160명 선발 도내 관광자원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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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출향인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등 2005 결연학생 수련회를 개최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1차에 이어 2차로 오는 30일부터 7월1일까지 모두 2회에 걸쳐 1박2일동안 실시될 이번 결연학생 수련회는 22개시군에서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모두 160명을 선발, 이번 행사에 참석케 된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신규결연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수도권과 지방대학으로 혼합편성해 동부권인 여수와 순천, 광양, 보성일대 문화유적지를 차례로 답사하게 된다.

첫날 이들은 화순 능주 조광조 유적지를 답사한데 이어 보성 미력 옹기체험과 함께 염색체험에도 직접 참가하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을 벌이게 된다.

또 이날 밤 남도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도립국악단 목요상설 공연도 관람한 뒤 보성 대원사에서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산사 스님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산사체험길에 나선다.

이튿날 이들은 대원사 사찰을 답사한데 이어 광양제철 시찰과 함께 여수 수산종합관 및 흥국사를 답사함으로써 이틀간의 수련회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집합식 교육으로 일관해 왔으나 애향심 고취와 전남 관광자원을 몸소 체험을 통한 산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이를 더욱 확대해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결연학생 수련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5 전남도 품질경영 한마당 잔치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고객지향적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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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될 2005 전라남도 품질경영대회가 오는 23일 광주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막이 오른다.

고객 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해 실시될 이번 전남도 품질경영대회는 전국 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대회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며 우수상 15개팀은 오는 9월 개최될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현대삼호중공업(주)을 비롯 한전 담양지점 등 29개업체에서 한울타리, 소쇄원 분임조 등 42개팀이 참가하며 기업별로는 대기업 22개, 중기업 3개, 공기업 17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품질경영에 노력한 공정별 애로극복사례 및 실패사례 등 타 분임조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실감있게 발표함은 물론 으뜸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유효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42개팀중에서 우수상 15개팀은 팀당 25만원, 장려상 27개팀은 팀당 1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우수상 15개팀은 오는 9월 광주시에서 개최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또 품질경영 및 분임조 활성화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생산성 제고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10명을 유공포상자로 발굴, 표창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식기반형 우수분임조를 적극 발굴함은 물론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고 차원높은 기업경영의 품질향상을 이룰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18개팀이 출전, 금호타이어(주) 곡성공장과 삼남석유화학(주), 농업기반공사영산강사업단팀이 금상, (주)LG화학 여수공장,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점 등 5개팀이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
국화 연작장해 대책기술 개발 【농기원】-330-2781
-전남도, 23일 무안 수출단지서 연작장해 기술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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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연작재배로 인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23일 시연회를 갖는다.

전남도농업기술원과 국화특화사업단은 국화 고품질 생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연작장해에 따른 기술대책으로 고품질 국화를 생산하기 위해 23일 무안군 운남면 수출국화단지에서 국화 재배 농가와 연구.지도 공무원 및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작장해 대책기술 연시회를 개최 한다.

그동안 국화 재배 농가들이 하우스 내에서 수년간 연작재배로 토양 밑층에 단단한 토양층이 형성되어 물이 빠지지 않고 염류집적에 의한 국화 생육 불균일과 품질이 떨어져 병해충 발생 여건이 조성 되는 등 재배상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같은 연작피해를 줄이고 품질 향상과 다수확 기반 조성을 위해 국화 시설하우스의 이병 식물체 제거, 진동심토파쇄기를 이용한 경운작업과 2-3회 담수 및 태양열이용 토양소독법 등을 영농 현장에서 연시하여 농업인들이 기술을 습득 실천, 고품질 국화를 생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농업기술원 김정근 원예연구과장의 태양열 이용 담수, 토양소독법의 원리와 진행순서, 석회질소 사용법 및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동식 토양심토 파쇄방법을 이용하여 토양 속 1m까지 단단히 굳은 토양층을 파괴하는 작업이 연시되고 지난 해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작장해 대책을 위한 왕겨관비재배기술이 영농 현장에 접목됨으로써 전남의 친환경 고품질 국화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의 국화는 주로 무안, 화순, 담양, 장흥, 영광, 장성 등에서 64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작장해 대책기술이 농가에 확대 보급될 경우 품질 향상과 유통, 마케팅까지 페키지 컨설팅사업이 이루어져 수출국화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장성복합화물터미널에서 가진 장성복합화물터미널 1단계 준공식 행사에 참석 “최근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어느때보다 물류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때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도 보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화훼나 친환경농산물의 빠른 집.배송이 가능해져 농수산물의 일본수출을 활성화시키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장성 복합화물터미널이 호남권의 물류운송 거점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오는 2010년 장성복합화물터미널이 최종 완공될 경우 배송센터와 함께 보세통관, 철도화물수송 등을 일괄처리할 수 있는 종합물류서비스 시스템이 완성된다”며 “전남과 이곳 장성이 동북아 물류중심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
<성명서>

정부의 ‘농어촌 보건복지 증진정책’을 환영한다

전국 제1의 농수산도이면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 전라남도에서는 정부에서 수립한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05~09)’의 확정·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 동안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주요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정부당국에 꾸준히 건의해온 우리 전남으로서는 정부가 내년부터 농어촌 지역 만5세아에 대한 무상보육, 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 등 적극적인 농어촌 보건복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한 데 대해 큰 기대를 갖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에서는 농어촌 문제를 농어업에 국한된 ‘산업정책’으로 풀어갈 것이 아니라 ‘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요청하면서, 이와 관련 이번 대책에 누락된 교육·문화부문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농업·농촌 활성화 대책의 수립을 촉구합니다.

특히 우리 도에서 건의한 농어촌 명문고 육성, 다목적 복합문화 시설 확충 등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의욕을 높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의 차질없는 이행과 보완대책을 기대합니다.

2005. 6. 22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전남도, 읍·면 공중목욕장 설치 착수 【보건위생과】-607-2432
-전남도, 5개년계획 수립 20평규모 공중목욕장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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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어촌지역 거주 노인들에 대한 질병예방 및 치료일환책으로 공중목욕장을 설치하는 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농어촌지역에 공중목욕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보고 현재 실태조사결과 229읍면중 91개읍면은 공중목욕장이 설치돼 있으나 이 가운데 18개소는 복지회관내 설치돼 있으며 138개면에는 공중목욕장이 전무한 실정이다.

또 복지회관내 설치된 공중목욕장의 경우도 상시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농어촌지역 노인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지난5월 박준영 도지사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하고 농어촌 지역 공중목욕장 설치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바 있다.

도는 공중목욕장 시설이 없는 138개 면지역에 대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복지회관내 시설개보수가 가능한 61개소(개소당 8천만원)와 복지회관이 없는 77개소(개소당 2억원) 면사무소 부지 등에 20평규모의 공중목욕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연중 공중목욕장 운영을 위해 개소당 2천500만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하고 우선 1차년도인 2006년에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6개소 신축과 9개소를 개보수하는 등 앞으로 복지회관 신축시 공중목욕장 시설을 의무화하도록 시군에 적극 권고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목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체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며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고 둔화된 신체부분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운동부족이나 체력이 약해진 노인에게 비용효과면에서 질병예방법으로 그만이다”며 “앞으로 공중목욕장을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친환경농산물 안방소비자 공략 【농업정책과】-607-4201-
-전남도, 전남도-농수산홈쇼핑 24일 우호협력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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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을 마련해 본격 추진체계를 갖추고 ON-OFF Line을 망라한 농산물 판로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도는 특히 농산물 판매시장에서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형 홈쇼핑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국 최초로 ON Line시장을 구축, 운영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국내 농산물 전문 홈쇼핑사인 이효림 (주)농수산홈쇼핑 대표이사는 24일 상황실에서 상호전략적 제휴를 통한 우호협력 협정식을 체결한다.

이날 협정서를 통해 농수축특산물의 판매를 비롯 관광,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여건을 조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따라 (주)농수산홈쇼핑의 방영채널을 고정 확보해 전남 농수산물을 상설 판매하는 것으로 주중 매출점유율이 가장 높은 매주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남 농수산물을 독점 판매하게 된다.

특히 도는 우수상품.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제공 및 육성에 주력하고 (주)농수산홈쇼핑은 해당상품에 대한 컨설팅 및 ON-OFF Line판매망을 적극 지원, 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 농수특산물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에 주력키로 했다.

양측은 또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소비자 신뢰확보와 대외 이미지를 개선할수 있도록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도의 남도장터와 농수산홈쇼핑의 e-shop간의 전자상거래 협력사업도 전개키로 했다.

도는 7월부터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TV홈쇼핑을 통해 본격적으로 집중 판매 홍보하기 위해 시군별 판매희망업체를 조사 완료한데 이어 CF홍보안을 이달말까지 제작하는 등 판매방송을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실제로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전남도와 농수산홈쇼핑이 시범실시한 친환경농산물 TV홈쇼핑 판매에서 3억3천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햇밤. 세척고구마 등 일부품목에서는 조기매진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농수산홈쇼핑과의 우호교류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정보교류로 실시간 마케팅이 이뤄지는 추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생산 및 판매체제가 일원화됨으로써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상호 상생의 호혜정신을 구축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수기 대비 남도민박 일제점검 【관광개발과】-607-4661
-전남도,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적발 강력한 제재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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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 남도민박에 대한 불친절,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일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남도민박 이용고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가지 요금 등의 횡포를 철저히 단속해 문제민박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민박활성화를 위해 전통남도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한옥형민박사업의 경우 전통한옥민박 40개소를 선정 40억원을 투입 전통한옥형 민박신축과 기존한옥 보수후 민박을 활용하는데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또 그동안 200개소의 민박에 대해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객실내 화장실 설치 및 민박시설을 개선하는 등 민박개보수사업에도 철저를 기하기도 했다.

도는 한옥형민박사업 및 민박개보수사업에 대해 철저한 관리로 사적용도 전용방지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따라서 성수기를 앞두고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에 나서 그동안 쌓아온 남도민박의 이미지 실추를 예방하는데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남도민박 홈페이지를 삭제한데 이어 민박사업 지원대상 제외, 민박개보수 자금 회수 등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 결연학생 도내 문화유적 답사 【체육청소년과】-607-4533
-전남도, 결연학생 160명 산사체험 등 관광자원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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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출향인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등 2005 결연학생 수련회를 개최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1차에 이어 2차로 오는 30일부터 7월1일까지 모두 2회에 걸쳐 1박2일동안 실시될 이번 결연학생 수련회는 22개시군에서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모두 160명을 선발, 이번 행사에 참석케 된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신규결연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수도권과 지방대학으로 혼합편성해 동부권인 여수와 순천, 광양, 보성일대 문화유적지를 차례로 답사하게 된다.

첫날 이들은 화순 능주 조광조 유적지를 답사한데 이어 보성 미력 옹기체험과 함께 염색체험에도 직접 참가하는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각종 문화체험을 벌이게 된다.

또 이날 밤 남도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도립국악단 목요상설 공연도 관람한 뒤 보성 대원사에서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산사 스님들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산사체험길에 나선다.

이튿날 이들은 대원사 사찰을 답사한데 이어 광양제철 시찰과 함께 여수 수산종합관 및 흥국사를 답사함으로써 이틀간의 수련회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집합식 교육으로 일관해 왔으나 애향심 고취와 전남 관광자원을 몸소 체험을 통한 산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이를 더욱 확대해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결연학생 수련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차세대 여성정치지도자로 성장할 20-30대 지역 여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의회 인턴교육 참가자 20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도 인도적이고 사회복지 지향적이며 환경 및 인권, 사회복지, 양육, 물가와 주택문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장점을 보이고 있어 각종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21세기는 감성, 창의성, 유연성 등이 요구되는 지식정보화시대로 여성은 우리사회의 큰 인적자본으로서 다양한 능력을 갖춘 여성인재들이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여성계 내부의 노력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주문.

박지사는 특히 “21세기는 여성의 시대이며 지역사회발전의 경쟁력은 여성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올해 시범 실시된 지방의회 인턴사업을 계기로 여성정치 참여가 저조한 전남지역에 여성정치지도자가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사회전반에 걸쳐 인턴참가자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
신안군 다이아몬드 개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 다이아몬드 개발(섬개발) 사업예정인 신안군 전 지역 602㎢(1억 8,199만평)과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유치 신청과 관련 무안군 해제면 64㎢(1,933만평)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지정한 지역은 신안군 압해면 기 허가구역을 제외한 14개읍면 전 지역과 무안군 해제면 16개리 전 지역중에서 도시지역의 경우 녹지지역 및 지역지정이 없는 지역과 비도시지역을 2005년 7월 2일부터 2009년 8월 20일까지 4년 2개월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하여는 녹지지역은 100㎡, 농지는 500㎡, 임야는 1,000㎡, 농지 및 임야이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군수의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며
○ 허가를 받지 아니하면 등기이전을 할 수 없고, 당사자간 거래계약의 효력도 보장 받을 수 없게 된다.
○ 허가를 신청하면 실수요 여부・이용목적 등을 심사하여 실수요자로 인정되는 거래에 대하여는 허가를 하게 되지만, 투기적 거래에 대하여는 불허가 처분을 하게 되며, 허가대상면적 미만인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허가를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 그 기준은 주택용지의 경우 토지소재지 시군 및 연접시군 거주자의 자기거주용 주택과 1년이상 무주택자의 자기거주용 주택을 구입하여야 하고
○ 농지의 경우 농민은 소재지 시군 또는 주소지로부터 20㎞이내 거주하여야 취득할 수 있고, 비농민이 농사를 지을 목적인 경우에는 세대원 전원이 실제 당해지역에 거주하여야 한다.
○ 축산 및 임업용 토지인 경우 농어민은 토지소재지 시군 및 연접시군에 거주하여야 하고 농어민이 아닌 자는 세대원 전원이 토지소재지 및 연접 시군에 6개월이상 거주하여야 토지의 취득이 가능하다
○ 허가를 받지 아니하면 등기이전을 할 수 없고, 당사자간 거래계약의 효력도 보장받을 수 없게 된다.
○ 한편, 허가대상면적미만인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허가를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박지사, 한국항만경제대상 수상 【해양항만과】-607-3214
-전남도, 기조연설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항만 육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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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24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2005년도 한국항만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항만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맞아 j프로젝트, 광양항, 여수해양엑스포 등과 관련해 해양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항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선대 경영경제연구소(소장 김안호)주관으로 열린 이날 국제학술대회는 항만경제. 물류. 무역을 연구한 국내 연구자들과 피터 리머 교수(호주국립대)를 비롯 마사토 미무라 교수(일본 가나가와 대학), 고바야시 테루오 교수(일본 간토학원대학) 팡 셍밍 (중국 청도 해양대학)등 호주, 중국, 일본의 유명학자들이 참석, 학술발표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한국항만경제대상을 수상하고 ‘동북아지역의 물류환경 변화와 전남지역 항만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갖고 “최근 동북아지역의 물류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변화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실익을 챙기기 위한 노력은 항만개발과 지원시스템의 확보 등으로 나타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중국 항만들은 대대적인 투자에 힘입어 유례가 없는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이중 상하이항과 선전항의 경우 부산항을 추월한데 이어 청도항, 텐진항 등도 위협적인 경쟁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양항은 2011년까지 33선석 개발목표로 12선석을 운영중에 있으나 물류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되지 못해 항만의 물동량 감소 등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목포신항도 지난해 4선석을 개장, 운영중에 있으나 신설항만으로서 인지도가 낮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박지사는 “이지역의 항만조기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항만배후수송망과 관련 배후부지를 조기에 구축하고 글로벌기업을 유치해 단순한 화물을 싣고 내리는 기능에서 벗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노인요양시설 점진적 해소 기대 【사회복지과】-607-4530
-전남도, 내년도 전문요양시설 확충 국고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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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급증하는 노인문제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노인복지과를 신설키로 하는 등 노인복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전국 최고의 고령사회인 전남도를 노인복지 시범도로 지정, 각종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한데 이어 현재 시행중인 노인복지 중장기계획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책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요양시설과 복지회관, 문화·체육시설, 은퇴농장, 전원주택 등을 갖춘 고령친화적인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시범사업에 곡성군이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함으로써 농촌지역 노인들의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또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치매와 중풍환자와 관련해서도 도내에서만도 전체 노인인구의 1.5%인 4천400여명 정도로 이중 전문요양시설 8개소 및 전문병원 2개소에서 637명만이 요양보호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현재 27개소에서 총 정원 2천200여명의 전문요양시설 등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축중에 있는데다 내년도에도 5개소의 전문요양시설의 확충을 위해 국고지원을 요청한바 있다.

도는 2008년까지 시군당 1-2개소 이상의 시설을 운영할수 있게되며 2007년 7월부터 시행하는 노인요양보장제도 시행 등으로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문제는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노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사업비 24억원을 투입 공익형, 복지형, 교육형 등의 사업에 2천800여명이 참여한 것을 비롯 건강한 노인의 거동불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사업과 시장형 사업 등에 46억원을 투입 3천700여명이 참여한 실정이다.

한편 도는 오는9월 목포에서 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노인들이 취업의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 노인들의 다양한 취업기회를 확대토록 할 방침이다.
제2회 동부지역 근로자 한마음 축제 【기업경제과】-607-3244
-전남도, ‘아빠 힘내세요’ 편지공모전 등 1만2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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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동부지역 노사와 지역민들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을 다질 근로자들의 한마음 축제가 펼쳐졌다.

올해로 두 번째 맞는 동부지역 근로자 한마음 축제는 지난12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려 24일 여수 거북선공원일대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땀과 희망’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축제는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사와 지역민들의 한뜻이 되어 지역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올해는 근로자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아이가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글 공모, 여수산단 확장단지 활성화방안을 위한 토론회, 근로자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타 지역에 비해 근로자가 많은 전남 동부지역에서 노사관계가 안정될 경우 투자유치가 더욱 촉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시에 사업주도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관심을 가질때 기업경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노사간의 기업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전남 동부권은 발전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으로 광양컨부두를 중심으로 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돼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는데다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 등 대형프로젝트가 추진중이며 해양관광산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정된 분위기가 선행돼야 한다”며 노사안정을 거듭 주장했다.

특히 이날 ‘아빠 힘내세요’ 편지글 공모전은 여수지역 초중학생들 1만2천명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와 가족애를 나누었다.

한편 지난 12일 망마경기장 족구장에서 개최된 근로자 한마음족구대회는 5백여명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돼 대회 1부우승은 어울팀이 차지했으며 2부우승은 금호 ER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지사,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감
-전남도, 시도간 기본협약 따라 정부방침 일단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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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정부가 지방이전 176개 공공기관 가운데 전남도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의한 BT관련 기능군과 IT관련 주요기관이 배치되지 못한데 대해 실망감과 함께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사는 도청기자실에서 공공기관 배치결과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에 대한 공공기관 배치결과는 200만 전남도민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갈망해 왔던 BT관련 기관이 송두리째 누락된데다 IT관련 기관 또한 대폭 축소돼 유감”을 표명했다.

박지사는 그러나 “대형기관인 농업기반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를 포함한 농업지원기관, 문화예술 분야가 고루 배정돼 타 시도보다 3-4개기관이 많은 총 15개기관, 인원수로 300여명이 많은 규모인 3천158명이 유치된데 대해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지사는 “공공기관 배치결과에 대해 큰 아쉬움과 실망감 속에서도 지난5월 중앙과 시.도간의 기본협약정신에 따라 일단 수용하겠다고 말하고 전남에 배치될 중앙공공기관들을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업지원, 정보통신 및 문화예술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전남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의 혁신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최적입지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빠른시일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토론회 등 보다 광범위한 도민 여론 수렴절차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전 대상기관과 조속한 시일내 이전협약을 체결해 이전일정과 지원사항 등을 확정하고 전남도가 낙후지역인 점을 감안해 정부차원의 과감한 지원방안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확산 농약·화학비료 큰 폭 감소 【친환경과】-607-5910
-전남도, 지난해 동기대비 농약 24.7%, 화학비료 15.8%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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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대대적인 확산에 따라 농약과 화학비료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5월말 현재 도내 22개시군 농약과 화학비료 판매현황을 전수 파악한 결과 농약의 경우 농협 292개소, 시중 농약상 515개소 등 총 807개 업소에서 5월말까지 판매한 물량이 2천330톤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3천96톤보다 24.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가운데 제초제는 823톤으로 지난해 1천208톤보다 31.9% 줄었으며 살균, 살충제는 1천507톤으로 지난해 1천888톤보다 20.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비료는 읍면농협에서 판매한 물량이 12만2천톤으로 지난해 동기 14만5천톤보다 15.8%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질소질비료인 요소는 1만8천711톤으로 지난해 3만2천790톤보다 42.9%나 크게 줄었으며 염화가리는 425톤으로 지난해 552톤보다 23%줄었고 21-17-17복합비료는 3만7천41톤으로 지난해 3만8천767톤보다 4.5%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을 마련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는 목표아래 도내 전 지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킨 결과 나타난 성과로 분석했다.

도는 올해 도내 22개시군에서 1천518개 작목반을 구성해 2만7천889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천295핵타이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5%수준인 1만6천핵타까지 늘려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농업인들이 이를 실천하면서 농약과 화학비료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며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 ‘농어촌 보건복지정책’ 농도전남 기대 【사회복지과】--
-전남도, 제1차농어촌보건복지 확정 2개분야 40개과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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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미 고령화 사회에 돌입한 전남으로서는 농어촌 주민의 보건복지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시책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농업·농촌을 살리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 정부당국에 강력히 건의한 결과 최근 보건복지부는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책 추진을 위해 2개분야 40개과제에 대해 올해부터 모두 2조9천33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정부가 발표한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농어촌의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6.8%로 이미 고령사회에 도달함을 감안해 63개소의 치매노인 그룹홈 신설 및 재가노인복지센터설치로 노인요양보장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또 노인복지회관 미설치 지역에 연차적으로 확충을 유도하고 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을 연계한 여가프로그램 운영활성화와 노인의치보철 지원대상을 만70세이상 기초수급자에서 농어촌지역의 경우 만65세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노인복지증진시책을 강구하게 된다.

이와함께 농어촌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기초수급자 선정시 소득 및 재산평가 방법 등에 대한 특례 확대, 농촌형 특화·소규모형 자활후견기관 운영 및 빈곤탈출을 위한 자산형성 프로그램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농어촌지역에 소규모 국공립보육시설도 500개소를 신설하고 만5세아 무상보육을 내년부터 농어촌부터 전면 실시키로 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같은 정부발표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의 이번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 발표를 환영하면서 그동안 농업.농촌살리기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정책을 제안해 온 도로서는 다행스럽고 긍정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에 누락된 교육·문화부문을 계획에 포함해 이번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이 명실공히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보완·발전방안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가 건의한 농어촌 명문고 육성과 다목적 복합문화시설 확충 등 교육문화 지원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의욕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정부의 이번 제1차 농어촌보건복지 기본계획이 지역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가운데 차질없이 이행되길 기대했다.
품질경진 조선내화(주) 등 15개팀 우수 【기업경제과】-607-4393
-전남도, 우수상 수상자 전국 품질경진대회 출전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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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업의 품질혁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3일 광주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05년도 전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조선내화(주) 펭귄분임조 등 15개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고객지향적인 제품개발과 품질제일주의 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번 전남도 품질경영대회는 전국대회에 앞서 열리는 예선대회로 전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모두 4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경영 혁신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 25개팀과 공기업 17개팀이 참여해 품질경영에 노력한 공정별 애로극복 사례 및 실패사례 등 타 분임조에 모범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실감있게 발표함은 물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조선내화(주) 펭귄분임조 등 15개팀이 우수상을 수상해 팀당 25만원씩, (주)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명장 분임조 등 27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해 15만원씩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9월 광주시에서 개최될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자격을 부여하고 전국 참가팀과 한판 실력을 겨루게 된다.


전남도-한나라당 정책간담회 개최 【기획관】-607-4223
-전남도, 도정현안 및 내년도 국고지원사업 초당적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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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고지원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28일 한나라당 지역화합 발전특위 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도청상황실에서 가질 정책간담회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의화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위원장을 비롯 김석준의원 등 원내위원 7명과 원외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지역현안과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당면지역현안과제 및 내년도 국고지원 확보에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

도는 이날 당면 지역현안과제중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과 간척지 양도 및 인프라 국고지원과 함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중앙차원의 유치추진기구 설립과 관련 개최연도 이전 완공될 수 있도록 전주-광양간, 목포-광양간, 전라선 전철화사업 등의 SOC사업지원을 건의키로 했다.

또 내년도 국고지원사업 가운데 우선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을 위해 고창-장성, 무안-광주, 목포-광양, 전주-광양,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개설사업비로 1조640억원을 건의한데 이어 호남고속철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0억원,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비로 3천700억원을 각각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서남해안 일주도로 미 개통구간 우선확충을 위해 19개지구 1천962억원과 새천년 대교, 신안다이아몬드 연도교 건설 조속추진을 비롯 광양컨부두, 목포신항, 목포신항 배후철도 건설 등 물류항만 시설사업비로 4천529억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키로 했다.

이밖에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첨단 수출농산물 생산단지 건설 194억원과 수출원예단지 기반확충 135억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축으로 38억원의 사업비 지원도 건의키로 했다.
장성일원 ‘나노기술특화단지’ 육성 【과학산업과】-607-4481
-전남도, 27일 나노생물소재 실용화센터구축 용역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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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생물산업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나노식품회사 및 제약회사를 유치, 장성군 진원·남면일원을 나노기술특화단지로 개발 육성키로 했다.

전남도는 27일 상황실에서 1차산업 위주의 농생명 자원을 기반으로 나노기술의 접목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하고 실용화가 가능한 분야를 선정, 이를 집중 지원할 수 있는 나노생물소재실용화센터 건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나노기술연구조합은 나노바이오기술을 바탕으로 전남의 대표적인 전통산업인 농.수.축산업을 첨단생명 산업화해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나노생물소재 실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나노생물소재 분석·평가용 디바이스 및 식품·의약소재 초고속 탐색시스템을 구축, 전남의 농수축산의 특화자원을 활용, 나노식품소재와 나노의약소재 등을 개발해 생물산업지원센터와 연구센터 등에 제공함으로써 관련기업을 고부가가치화하고 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양 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나노식품회사 및 제약회사를 유치, 장성군 진원·남면 일원을 나노기술특화단지로 개발, 육성해 나노생물소재산업을 주도할 중장기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이 센터가 확정될 경우 화순의 생물산업연구센터와 인플루엔자백신공장, 나주의 생물산업지원센터와 동신대 BIC간 상호연계되면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중북부권인 장성과 나주, 화순이 명실상부한 \\\'BT-Triangle\\\'구조를 갖게 된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과거 산업화과정에서 소외되고 미래를 주도할 첨단 신산업마저도 떨어지지 않기 위해 NT, IT, BT 등 첨단산업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센터유치추진단에게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용역보고회에 앞서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바이오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입한 김영하 교수 등 4명의 교수로 구성된 센터유치추진단을 구성, 중앙정부를 상대로 유치활동을 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복, 의약·건강보조식품 소재 적극 발굴 【어업생산과】-607-2824
-전남도, 전복 기능성 규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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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복을 이용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소재 활용 등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규명작업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전복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기능성 물질 추출 및 정제기술을 개발 다양한 상품개발 및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목포대 식품산업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27일 중간보고회를 갖고 전복 양식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복의 기능성 규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날 목포대 식품산업연구소 강성국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양식기술 발달로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전복의 소비확대와 양식어가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가공제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특산품인 전복이 그동안 막연하게 몸에 좋은 고급식품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학적 근거에 의한 전복의 다양한 기능성을 규명하고 기능성 물질의 추출, 정제기술을 개발해 전복을 이용한 의약품과 건강보조식품 소재 활용 등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한 규명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복의 일반성분을 자연산과 양식산으로 구분해 계절별로 실시, 전복의 건강 기능성에 관련 콜라겐, 미네랄, 유리당, 타우린 함량조사, 항산화, 항혈전, 혈압개선 효과와 인체에 유효한 기능성 물질의 효과적인 추출 시스템과 정제, 분리기술을 개발 산업화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이와함께 전복육질의 다당류와 당단백 성분, 타우린 성분과 전복내장의 기능성 엽록소, 카로티노이드, 기능성 다당류인 푸코이단, 알긴산 및 다당류 등을 분석해 의약소재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내년 1월까지 전복의 기능성 규명 연구용역을 마치고 전복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전복소비의 대중화를 위한 조미, 훈제, 통조림, 스테이크, 육포, 전복젓 등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 추진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한편 전복 양식산업이 도내 어업인의 주요소득원으로 정착되면서 생산량이 지난2001년 1천여톤에서 지난해는 3천여톤으로 증가해 어업인 소득도 900여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는 등 도내 대표적인 고소득 양식산업으로 발전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상품개발 및 소비처를 확보 대중화를 모색하는데 시급한 과제를 안고 있다.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재난재해과】-607-3643
-전남도, 지형붕괴 및 낙석위험, 편의시설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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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여객터미널 등 여름철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의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부대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도내 여객터미널과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도와 시군 24개 점검반을 가동 도내 725개소의 시설에 대한 안전실태 전반에 걸쳐 일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27일부터 3주간에 걸쳐 실시될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다이빙 시설 등 해수욕장 일대 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해수욕장 주변 지형의 붕괴, 낙석위험, 폐기물방치여부와 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를 위해 분야별 담당공무원을 편성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여객터미널과 해수욕장이 여름철 단기간동안 많은 피서객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어 안전불량시설물을 과감히 척결할 수 있도록 현장 시정조치 등 강력한 개선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각종 시설물의 안전운행관리를 비롯 종사원 교육실시 여부, 차량.도선 점검상태,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편의시설 미설치 또는 안전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을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돼 중요한 결함으로 안전사고 발생요인이 발견될시 위험요인 해소시까지 사용을 중지하는 등 피해예방에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장마철 벼 잎도열병 등 병해충 비상 【농기원】-330-8464
-전남도, 벼 잎도열병 등 우려지역 배수로 집중관리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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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대규모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있어 이로인한 농작물 침수피해 등 농도전남이 농작물 피해예방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 장마는 지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마대비는 물론 특히 농작물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장마철에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관수와 습해, 질소비료 과다와 햇빛쪼임시간 부족에 따른 벼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수박덩굴마름병, 탄저병, 고추참깨역병 등 극심한 병해충이 우려되고 있어 각 농가의 철저한 예방책이 요구되고 있다.

벼농사의 경우 집중호우시 침관수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로 잡풀을 제거해 물의 흐름을 좋게 하고 침.관수가 되지않게 하는 등 붕괴우려가 많은 논두렁 등을 철저히 보수해 붕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또 늦모내기로 노화된 모를 심은 논과 비료를 많이주어 잎색이 짙은 논, 도열병 상습지 등은 잎 도열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잎도열병은 적기방제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크게 번져 밑 잎에서 윗 잎으로 병이 번지면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예방위주의 적기방제를 주문했다.

특히 가뭄이후 장마로 질소질 다량흡수시 잎도열병이 발생될 우려가 높아 방제중점기간을 설정, 약제를 살포하고 각 농가의 경우 질소질비료를 적게 사용해 도복 및 도열병 예방에 중점을 둬야한다.

이와함께 고추는 습해방지를 위해 물뺄도랑을 잘 정비하고 지주대를 보완해 쓰러짐을 막아주어야 하며 역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2-3회 살포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막아야 한다.

도 농기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병해충이 예년보다 발생면적이 적고 아직은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여서 장마철 예방만 잘하면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소금산업 고소득 상품화 육성 【과학산업과】-607-4394
-전남도, 함초천일염 생산단지 조성, 전남산 천일염 특화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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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수입개방 이후 경쟁력이 악화되어 침체된 소금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남산 천일염의 특화방안을 마련하고 신안 증도에 함초천일염 생산단지를 조성, 고품질 소금으로 소금산업을 고소득 상품화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 소금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도내 염전이 경영 규모면에서 생산과 자본력 부족, 지형적 여건 등으로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어 지역특산품 지정과 천일염 연구사업의 지원, 민간기업의 투자유도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 전남 지역의 소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특히 도내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미네랄이 다량 포함된 서남해안의 갯벌에서 생산된 알칼리성으로 수입염에 비해 몸에 가장 적합하며 산화가 적고 천연 미네랄이 풍부, 우리 전통식품 고유의 맛과 풍미를 유지시켜 주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소금가격은 현지에서 ㎏당 300원에 판매된데 비해 같은 갯벌 소금인 프랑스의 게랑드지역 소금이 일본에서 ㎏당 8만원에 판매되는 등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금도 특화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에따라 우선 신안 증도에 있는 태평염전의 일부를 함초천일염 생산단지로 조성해 고품질 소금을 생산, 이를 고소득 품목으로 상품화하고 인근에 기능성 소금공장을 건설하는 한편 신안 증도에 건립 중인 갯벌 체험관과 연계, 염전견학과 소금생산 체험장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키로 하고 체험장의 안전시설 설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도비로 지원키로 했다.
그동안 천일염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천일염의 식용규격 제정을 식약청에 건의해 식약청에서 올말까지 식용규격을 제정할 예정이며, 지역특산품 지정은 지정기준을 갖추고 있는 대한염업조합 대불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하얀금’을 오는 10월 우선 지정하고 추후 지정기준에 적합하고 균일한 품질유지가 가능한 천일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천일염 연구지원사업은 연구논문 등을 통해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능성 소금 등을 개발, 부가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우선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에서 제출한「지역특산품 연구개발사업」에 전남도와 신안군, 관련 업체에서 총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향후 대불센터에서 연구기능을 갖추게 되면 대학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도에서는 국내에서의 소금 소비량은 일정규모 이상은 늘어날 수 없으므로 국산 소금을 외국에 수출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하고 이를 위해 일부 소금 관련 대기업과 접촉, 가능성을 타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소금의 전국 총수요는 291만톤으로 대부분 공업용으로 사용되고 식용은 55만톤에 불과하며, 공급은 국내산이 45만톤, 수입이 256만톤이다. 또, 국내산 45만톤 중 11만톤은 기계염이고 천일염은 34만톤으로 전남에는 전국 염전의 74%인 2천991헥타에서 \\\'04년에만 29만톤을 생산, 전국 생산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 모범청소년 지역문화체험 전개 【체육청소년과】-607- 3323
-전남도, 도내 근로청소년 등 170명 문화 및 역사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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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근로청소년과 실업계고등학생 등 170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 지역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모범청소년 문화체험 행사를 갖는다.

도내 산업체학교 및 실업계 고등학교 모범청소년들은 2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권 역사 및 문화, 생태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역사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서 보다 내실있고 의미있는 체험행사가 되도록 했으며 전문해설사가 동반해 프로그램별로 설명과 안내를 해줌으로써 산교육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테마별 프로그램에서는 ‘지리산권 역사편’으로 빨치산의 마지막 격전지인 ‘빗점이야기’와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에 대한 문학기행에 나선다.

또 ‘지리산과 불교편’으로 고려시대 부도가 아름다운 연곡사와 선종의 도량 쌍계사를 찾는다.

‘지리산과 차문화’편에는 차를 처음 심는 곳인 차 시배지를 찾아 40년 야생의 차맥을 잇는 쌍계제다를 탐방한데 이어 섬진강 레프팅과 지리산 자연식물원도 방문한다.

한편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집합식 체육활동에서 올해부터 현장체험 위주로 행사를 마련하고 문화답사 위주의 생산적이고 내실있는 모범 청소년문화 체험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퇴치 선언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단속기간 폐수나 폐기물 무단투기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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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오폐수, 폐기물, 유독성물질 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에 나선다.

도는 폐수 및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해 인근하천에 오염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시설이 불량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고 특히 폭우를 틈타 폐수나 폐기물을 무단투기 행위 등 문제사업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점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특히 집중호우 또는 태풍발생시 장마전 점검결과 오염물질 유출우려 등 문제사업장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특히 폭우 또는 하천수위 상승을 틈타 오.폐수 및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를 중점 감시하고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과 연계해 오염피해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장마후도 집중호우로 파손 및 유실 등 훼손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조기 정상가동을 위한 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장마기간동안 무단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범죄에 대해 검찰 고발 등 강력히 대응함은 물론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장마철 특별감시기간에 도와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환경오염예방 신고와 관련한 신고·상담 접수창구를 운영키로 하고 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28번을 호출해 줄 것을 요망했다.

‘성매매실태 바로 알리기’ 행사 개최 【여성정책과】-607-4437
-전남도, 28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서 도내 여성단체회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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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송자)는 28일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150여명의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식전환을 위한 ‘성매매실태 바로 알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효숙 전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대표를 초청, ‘성매매는 왜 범죄인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강의를 벌인데 이어 ‘성매매범죄 처벌규정과 법원의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임선숙 변호사의 강의도 있었다.

또 성매매피해여성구조 및 상담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이순심 순천 여성인권지원센터 나누리상담소장을 초청, 생생한 성매매 현장사례를 발표하는 등 도민의식 개선과 성매매 실태를 바로 알려 여성단체회원들이 성매매추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우리사회의 왜곡된 성문화의식을 개선하고 성매매의 문제점과 성매매처벌에 따른 관련법을 홍보키로 하고 성매매 방지 길거리 캠페인 전개 및 성매매 추방을 위한 10만명 서명운동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단체가 중심이돼 적극적인 예방과 계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여성인권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혜자 도 복지여성국장은 “성매매 문제는 다양한 형태로 그 해결과정도 쉽지는 않으나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의식개선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앞장서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도청상황실에서 한나라당 지역화합발전특위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현재 전남도는 재정자립도가 11.9%에 불과한 전국 최하위로 산업구조는 물론 SOC가 극히 취약하다”고 말하고 “전남이 경쟁력을 갖추고 앞선 지역들과 보조를 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SOC확충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는 지금까지 지배적이던 수요중심의 경제논리만으로 해결이 어려워 낙후지역의 경우 공급자 중심의 경제논리를 과감히 도입, 지역개발의 전제조건인 SOC분야에 투자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

박지사는 또 이날 “도가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으나 친환경농업의 지원에 대한 제도적 미비와 표준 농자재 개발 등의 미흡으로 인해 적잖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친환경농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발전시켜야 하고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지원을 해 줄 것”을 당부.
기업보유 부동산관리 고충 해소 【토지관리과】-607-4281
-전남도, 2006년말까지 기업보유 부동산관리 고충사항 해소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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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간접 행정지원방법으로 도내 기업의 부동산 관리에 대한 고충사항 해소 시책을 마련, 다음달 1일부터 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등록된 4천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소유한 토지 및 건물현황을 일제 정비해 재산관리에 대한 기업의 고충을 찾아 해결해줌으로써 기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보유 부동산관리 고충사항 해소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그동안 기업부지내 토지가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여러필지로 세분화된 경우 재산평가와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기업이 보유한 토지로 일제조사한 결과 이용목적과 지적공부상 지목이 다른 토지를 지목변경과 동시에 1필지로 합병,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부지내 점유하고 있는 토지중 도로 및 하천, 구거, 잡종지 등 국공유 재산이 있을 경우 용도폐지해 기업이 소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실제로 B기업의 경우 공장부지내 대지, 공장, 전, 답 등 96필지에 공장이 건축돼 지목변경없이 관리되고 있는데다 중앙으로 국유지 구거가 존재하고 있어 합병 등이 불가능해 재산재평가시 증명발급과 지적측량에 소요된 등기비용이 6천만원에 이르고 있으나 1필지로 합병해 관리할 경우 70만원 정도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책은 행정기관에서 대상기업을 선정, 업무량 조사 등 담당공무원이 직접 출장해 조사처리하며 대상토지에 대해 지적공부와 등기부를 정리해 지적도면과 등기필증 등 관련서류를 첨부 결과와 함께 통보하게 된다.

또 개별공시지가도 재 산정해줌으로써 기업의 부동산관리에 따른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재산가치 증대와 제 경비 수수료 등 실질적 비용절감은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와함께 기업이 공장내 배치도나 현황도 등 기업활동에 각종 지도제작 등이 필요할 경우 지적공사에 위탁해 최소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일제정비 완료후 기업내 부동산 현황을 식별할 수 있는 부동산관리 대장도 만들어 줄 계획이다.

한편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 사업이 오는 2006년말까지 완료되면 1기업 1공부원칙으로 기업의 재산가치 증대는 물론 조세절감과 행정의 효율성으로 인한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전남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시범사업 추진 【친환경농업】-607-4860
-전남도, 내년부터 수도작, 채소류 등 5개작목반 대상 시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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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소득감소분의 일부를 보전하는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도입에 따른 시범사업 시행방침을 내달중에 확정키로 했다.

친환경농업 상호공제는 기존의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는 초기단계에서 화학비료와 농약 등의 사용제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득감소분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제도다.

도는 이를위해 상호공제의 시행초기 소규모 시범사업 형태의 제도운영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앞으로 3년정도 시범사업을 거쳐 품목별 도단위 연합체를 구성, 2009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시행을 위한 첫 단계로 30일 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도가 마련한 시행지침에 대해 친환경농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7월중에 시범사업 시행방침을 확정한 다음 생산자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수도작, 채소류 등 5개작목반을 사업대상단체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 대상단체로 선정된 작목반은 단체대표 및 임원, 행정, 기술센터, 지역농협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도가 제시한 지침범위내에서 가입농가 공제료 산정 등 사업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시범기간동안 본 제도의 운영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담당하고 시범사업단체의 계좌에 가입농가 보험료가 납입되면 농협에서는 이에 상응하는 도비를 단체계좌로 입금하며 소득감소 등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도단위 상호공제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친후 공제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임영주 도 농정국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앞으로 본 제도가 정부차원에서 전면 시행될 수 있도록 기금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국비에서 지원토록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단계 등 불법화물운송 특별 단속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최근 실적없는 운송 및 주선업체 선정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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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화물운송업체 등 불법주선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합동점검반을 가동, 단속에 적발될 경우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올들어 최근 한달동안 불법화물 운송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였으나 불법주선행위가 척결되지 않고 있다고 보고 서류만 존재한 업체를 비롯 최근 실적없는 운송 및 주선업체들을 선정, 시군 관계공무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도내 주선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미등록업체의 불법 화물운송주선행위를 비롯해 불법 위탁행위, 화물 위 수탁증 미교부 행위, 운송주선대장의 미교부행위, 화물운송업체 허가기준 여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도는 특히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또다시 파업함에 따라 불법운송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시군 및 관련세무서 등과 합동으로 화물다단계 운송행위가 근절될때까지 단속을 계속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결과 불법주선행위 등으로 적발될 경우 허가취소,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불법 운송행위 단속결과 고발 2, 허가취소 49, 사업정지 10, 과징금 36, 과태료 2, 시정 30, 기타 18건 등 147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단행한바 있다.

신청사 사무가구 참여업체 선정 발표 【회계과】-607-4309
-전남도, 책상-보루네오가구 등 5개품목 참여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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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청사 가구구입에 따른 품평회를 실시해 책상으로 보르네오가구 등 품목별 구입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28일 도청회의실에서 12개업체가 참여, 정원의 30%인 325명 가운데 304명이 참석해 품평회를 가진 결과 책상-보르네오가구, 의자-듀오백코리아, 이동서랍-동성나이키, 캐비넷-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 파티션-리바트 등 모두 5개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품평회 결과 대부분 품질이 우수하고 지명도가 높은 메이저 제품이 선정됐으며 지역업체로는 광주전남가구공업협동조합이 출품한 캐비넷이 선정되어 지역중소기업체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당초 1인당 가구구입비로 약 1백40만원을 책정했으나 이번 평가단의 가격과 품질을 꼼꼼히 비교분석해 선택한 결과 1인당 1백24만3천원으로 결정돼 약 1억8천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실과장이상 간부들의 사무가구는 원칙적으로 신청사에서 재사용해 1억3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기능성 의자와 회의용 탁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사무가구는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7월초 조달청에 계약의뢰한 뒤 9월말까지 사무가구를 배치 도청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남 노인 ‘경제적 보조’ 가장 시급 【사회복지과】-607-4530
-전남도, 재가노인 및 부양자 대상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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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남도내 노인들 가운데 가장 시급하고 필요로 한 것은 의식주 해결을 위한 경제적인 보조가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가 최근 노인복지중장기계획수립 연구용역 일환으로 도내 거주 재가노인과 부양자, 시설거주 노인, 일반도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연구용역기관인 동신대학교에서 주관 전문조사기관인 한국사회 조사연구소의 협조로 재가노인 800명과 시설노인, 부양자 및 일반도민 등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면담과 전화통화 등의 방법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결과 도민을 상대로 현재 노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의식주 해결을 위한 경제적 보조가 30.9%를 차지한데 이어 16.9%가 노인에 대한 자식들의 관심, 10.3%가 노인들을 위한 의료제도 확대 등을 꼽았다.

또 재가노인들을 상대로 생활하는데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50.1%가 건강문제를 들었으며 34.5%가 금전문제. 1.9%가 정서적 문제 등을 들었다. 특히 재가노인에 있어 하고 싶은 일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40.0%가 농사를 들었으며 공공근로도 12.7%와 기타 34.2% 등을 나타났다.

일하고 싶은 주된 이유는 가계에 도움이 된다가 70.7%로 가장 많이 차지한데 이어 10.2%는 소일거리를 들었다.

또 부양자나 일반 도민의 경우 60%이상이 노후생활은 노인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답한 반면 재가노인은 36.5%, 시설노인은 26.1%만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답해 상당한 의견차를 드러냈다.

한편 도가 추진한 노인복지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개발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인인구비율이 14.9%로 전국 평균의 2배 가까이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노인소득보장 및 고용촉진,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노인장기요양보호, 노인의 사회참여, 노인주거복지, 고령친화사업의 진흥, 새로운 효문화 창달 등 8개분야에 걸쳐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도는 최근 연구용역 추진보고회를 갖고 앞으로 수렴된 의견을 계획에 반영하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시책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인구비율이 전국에서 최고인 전남을 노인복지시범도로 지정해 각종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해주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한데 이어 7월에는 기구를 확대해 노인복지과를 신설하고 곡성군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 노인의료시설 민간투자사업실시,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실버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친환경 우수농특산물 전국 강타 【농업정책과】-607-4201
-전남도, 신세계 E-마트 전국 71개 전점서 11일동안 91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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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세계 E-마트와 우호교류 협정에 의해 전국 E-마트서 동시에 전개된 전남도 농특산물전에서 91억원 상당의 친환경 우수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16일부터 11일동안 전국 E-마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장된 이번 판촉전은 단순 직거래 방식의 판촉전에서 과감히 탈피해 전남의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종합 엔터테인먼트적 판촉전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전남의 친환경 우수농특산물의 브랜드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특히 이번 농특산물전을 통해 여수 유성수산의 조림 구이류가 1억3천만원이 판매된 것을 비롯 나래식품 젓갈류 9천300만원, 나주 가보농산의 양봉제품 6천300만원 등 총 91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둬 그동안 판매망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크게 도움을 주었다.

도의 이같은 행사는 타 시도에서 유래가 없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E-마트는 도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해당 상품의 고정납품 등 판로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도는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양측간 이익을 도모해 농산물 판매 우호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이지역이 친환경농수산물의 생산 적지로 보고 이번 행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및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매년 정기적인 판촉전을 전개함으로써 친환경 농특산물 유통망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지난5월 13일 E-마트측의 품목별 구매팀장들이 대거 현지에 내려와 전남상품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해 참여업체들로부터 크게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지난1일에는 전남 우수 농특산물을 고정납품 판매키로 하는 상호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바 있다.

외국인주부 대상 부부공동체 훈련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30일부터 1박2일동안 외국인 주부 및 남편 40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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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결혼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늘어난 외국인 주부들의 문화적 충격 완화와 지역문화의 조속한 이해를 돕기 위한 ‘외국인주부를 위한 부부공동체 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전남도는 30일 오전 화순금호리조트에서 필리핀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외국인주부 및 남편 40쌍과 후견인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과 부부애 증진을 위한 1박2일간의 부부공동체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부부공동체훈련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신망과 덕망있는 여성지도자를 외국인 주부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사회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이현수 조선대 명예교수의 ‘한국전통의식의 뿌리와 문화적 배경’을 주제로한 특강과 함께 이영애 예지원 광주지부원장의 ‘한국 전통예절 교육’등에 대한 특별강의가 실시됐다.

이현수 교수는 특강을 통해 한국의 전통의식과 문화적 배경을 소개하면서 한국사회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주부들에게 서열과 체면, 남존의식 등 한국사회의 가족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속에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강조하는 한편 한 가정의 중심축으로 어머니로서의 외국인 주부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 이영애 원장도 예절의 의미와 예절의 목적과 본질, 인사예절, 우리옷 바로입기 등 한국의 전통예절 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우리문화의 이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유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열린가족 상담센터의 최선령 소장은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 요령과 갈등해결 방안에 대해 강연하고 심리연구·상담센터의 자녀교육 사례관리 및 집단상담을 통해 외국인 주부가정의 문제에 대한 상담시간을 갖는데 이어 한국의 보편적 밥상 요리체험과 담양관내 문화유적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편 전남도내에 거주한 외국인출신 주부는 지난2월말현재 2천99명으로 중국이 630명, 필리핀 631명, 일본 502명, 베트남 115명 등이며 이는 지난해 3월말 1천953명 대비 7%가 최근 5년간 48%가 늘었다.

지방도 43지구 하자검사 일제 실시 【도로교통과】-607-4660
-전남도, 다음달 1일부터 도로배수상태, 절개지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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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도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 후 하자보수 담보책임기간중인 지도-사옥간 연륙교 등 지방도 43지구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일제 하자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하자검사는 장마철을 기해 실시키로 하고 도로 배수상태와 절개지 등을 중점 점검해 하자발생 원인을 사전에 찾아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하자발생지구에 대해서는 시공회사로 하여금 즉시 조치를 취하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공사부실로 인한 하자로 판명날 경우 관계법에 의거 엄중 문책키로 하는 등 부실공사 척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지방도 하자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앞으로 사소한 하자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격 정통 국제규격 드래그가 온다 【투자진흥과】-607-4851
-전남도, 7월 2일부터 이틀동안 대불산단 특설트랙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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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대에 본격 국제규격인 정통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7월2일부터 이틀동안 영암 대불산단의 특설 트랙에서 2005년 한국 드래그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목포시, 영암군이 후원한 이번 자동차경주대회는 한국의 대외 국위선양과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9년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도내 F-1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붐 조성과 홍보기반을 구축, 선진국형, 첨단형 자동차 이벤트로 특성화시켜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드래그 경기는 정지된 상태에서 400미터까지의 가속력을 겨루는 단거리 자동차 경주로 2대가 동시에 출발해 10초내외에서 0.01초를 겨루는 스피드 경기다.

참가종목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일반전 4개종목과 오토차량, RV종목, 그리고 전문 드래그 선수층을 위한 Open 스페셜 3개종목 등 총 9개 클래스이다.

그동안 국내 드래그 레이스는 전문 경기장의 부재로 경주구간이 짧고 안전거리 확보의 미흡으로 인해 미완의 레이스에 머물고 있어 이번 드래그 경주는 규격을 갖춘 경주장에서 각자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시리즈 전체 상금총액이 6천만원으로 드래그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자동차 경주협회는 1천분의 1초까지 계측이 가능한 미국 드래그 전문대회 공인 첨단 계측 시스템을 도입, 기록의 공정성을 기하고 관람자들도 디지털 계기판으로 참가자의 기록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의 기록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드래그 페스티벌로 개최키로 하고 자동차 묘기와 시범, 레이싱 카 및 튜닝용품 전시, 카 퍼레이드, 인라인 슬라럼 묘기 등 풍성한 볼거리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정년퇴직자 포상 전수식 【총무과】-607-4829
-전남도, 30일 녹조근정훈장 등 18명 훈포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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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0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2005년도 상반기 정년퇴직자 18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박예훈 전 장성부군수를 비롯 7명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데 이어 최국주 지방농업연구사 등 4명이 옥조근정훈장을 장형용 지방선장이 근정포장을 이밖에 송길중 지방선장 등 2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이병록 지방별정6급 등 2명이 행자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반평생을 공직생활에 몸담고 있다가 명예롭게 정년퇴임한 퇴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이제 오랜 공직생활을 떠나 아쉬움과 감회가 교차하겠지만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생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미래를 설계할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특히 \\\"지금 전남은 낙후된 전남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친환경 전남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꾸는 환경마케팅에 새롭게 주력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을 시작으로 친환경레저, 친환경 관광을 본격 추진해 재임기간 도민에게 긍지를 후손에게 풍요롭고 힘있는 전남건설을 이루는데 우리 공직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도정에 애정어린 협력을 주문했다.

도내 해수욕장 손님맞이 나섰다 【해양항만과 】-607-2813
-전남도, 도내 12개시군 48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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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일부터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48개 해수욕장에 대한 개장계획을 발표하고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완도 금일면 명사십리와 보성 회천면 율포 해수욕장이 2일 가장 먼저 개장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7월10일부터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감에 따라 해수욕장 일대 공중화장실과 음수대, 샤워장 등 시설물의 일제정비를 통해 피서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이달부터 공무원들의 토요 격주휴무제가 시행된데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국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피서객 유치에 사활을 걸 계획이다.

또 도는 피서객들이 깨끗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안전 대책을 수립, 인명구조는 물론 사고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유관기관과 연계해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무엇보다 도내 해수욕장들이 무공해 청정관광자원의 보고임을 적극 홍보한데 이어 새롭게 개설된 숙박용텐트촌 예약안내와 이벤트 행사, 여름관광상품 안내 등을 서울강남터미널과 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 중앙부처 홈페이지, 각종 인터넷웹사이트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와함께 피서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체류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에 유럽식 하이픽 고급 텐트타운을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진도 관매도 해수욕장, 장흥 수문해수욕장, 고흥 대전해수욕장,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등 도내 11개 해수욕장에 설치,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텐트촌의 지역특산품 판매장도 운영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해수욕장 개장기간중 피서객이 적극 참여 할수 있는 해변여름축제, 갯벌생태체험, 장어잡기대회 등 참여관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전남도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을 계기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성수기와 관광시즌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키로 하는 한편 바가지 요금횡포, 불친절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중점을 두고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신보, 특정지역상가 특별보증 지원 【전남신보】-743-0365
-전남도, 최고 5천만원 한도내 보증심사기준 대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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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은 광주은행과 협약을 체결, 재래시장 등 특정지역 상가를 위해 최고 5천만원 한도내에서 특별보증을 지원키로 하고 광주은행의 각 지점과 연계해 효율적인 보증지원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특별지원 대상기업은 시군에 소재한 재래시장 입주상인과 특정지역 상가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의 기 보증금액을 포함해 업체당 최고 5천만원 이내로 재래시장 및 특정지역 상가의 특성에 따라 임차보증금 및 매출액 등을 감안 차등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심사기준도 대출금 연체와 신용관리정보 등록, 소유부동산 권리침해 및 세금체납사실 여부 등 기본적인 심사항목에 저촉되지 않으면 되고 제출서류도 대폭 간소화 했다.

특히 신용보증시 대출은행과 책임을 분담하는 부분보증제를 운용하고 있어 보증금액이 2천만원이하의 경우 전액 보증으로 보증금액이 2천만원 초과시 부분보증비율 85%를 적용하며 연대보증도 회사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필수입보대상자 이외에 제3자 입보는 시키지 않고 특별우대 지원한다.

전남신보는 이번 특별보증을 광주은행과 연계해 순천중앙시장 및 남내동상가일대, 동광양 중마시장 및 일대 상가, 여수 수산종합시장, 화순 재래시장 및 인근상가, 나주시 터미널 및 중앙로 인근상가, 목포 동명동어시장 및 건어물상가 등 협약체결을 추진중에 있으며 점차 장흥과 강진 등의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신보는 이번 특별보증 이외에도 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2천300개의 지역기업에 64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 등의 자금난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1천400개업체에 300억원을 보증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신보는 올해도 성장잠재력과 신용상태가 양호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에 나서기로 하고 이를 통해 지역내 원활한 자금흐름과 신용정보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이 가능해져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섬 데이터베이스 구축 완료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섬의 규모, 기반시설 등 갖춰 섬 관광자원화사업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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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섬과 갯벌, 해안선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함께 전국의 50%이상 보유한 섬을 무대로 한 관광자원화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도는 섬 관광자원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내 유인도 279개소를 비롯 무인도 1천686개소 등 모두 1천965개소의 섬을 대상으로 지난2월부터 시작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유인도의 경우 면적과 가구, 인구 등 28개항목으로 무인도는 무인도가 된 시점을 비롯 식수유무, 접안시설 등 15개항목으로 구축됐으며 특히 면적 규모별, 소유자별, 법적규제를 받는 섬 등 섬개발에 필요한 정보검색이 즉시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섬은 유인도 위주로 관리되고 있어 소규모 무인도의 경우 대부분 구전된 명칭만 전해와 정확한 지번이나 지적확인이 어려웠으나 섬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통해 도서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섬의 규모와 기반시설 등 개발과 관련된 기본정보를 즉시 얻을수 있도록해 섬관광자원화사업이 탄력을 받게됐다.

앞으로 전남도는 구축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무인도는 등록을 추진하고 공부상 명칭과 실제 현지 주민이 부르는 이름이 달라 혼선을 빚는 섬의 명칭도 통일시키기는 등 통계관리 체제를 적극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섬 관광자원화사업은 인근 관광지 및 각종 사업들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도, 하계 교통안전 점검 강화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7월부터 2개월간 대중교통 차내 가무행위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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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5일근무제를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부터 2개월간에 걸쳐 대중교통수단 및 여객터미널에 대한 교통안전점검에 나선다.

전남도의 하계 교통안전 점검은 도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편리한 교통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사회에 만연한 고질적인 교통불편사항을 혁신적으로 해결해 대중교통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교통안전점검에서는 고속 및 시외버스, 전세버스, 시내.농어촌버스, 택시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해당되며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 및 시.군,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가동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게 된다.

점검은 주로 고질적인 택시 및 전세버스 운전자의 불친절과 난폭운전, 승차거부, 도중하차, 교통불편 카드 미비치, 복장 및 차내 청소상태 불량, 운전자격증 미비치, 바가지 요금, 자가용 영업행위, 차내 가무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버스는 배차시간 미준수 거스름돈 미지급과 소아의 무임승차거부, 냉방장치 가동불량, 노선의 단축 및 연장운행, 감회운행 및 증회운행 등을 집중 단속한다.

도는 특히 주 5일근무제를 맞아 주말 주요관광지 일대를 대상으로 점검함으로써 관광객 위주의 단속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교통불편신고센터 사이트 및 전화번호 안내 플래카드를 게첨,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쉽게 해결토록 할 계획이다.

호남고속철 분기역으로
오송역 결정에 대한 전남도 입장

국가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하루빨리 추진해야 될 국가적 정책과제인 호남고속철 사업의 호남권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결정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주민편익의 최대화를 도모하고 거리나 시간 등 경제적 측면에서 타 지역보다 월등히 유리한 천안지역을 분기역으로 결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호남고속철 분기역 결정이 대부분의 주 이용자가 거주하는 호남지역의 의견을 무시한 체 오송역으로 이루어진 것은 정치적 논리에 의한 것이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분기역 결정을 한 분기역결정평가단도 당연히 호남지역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등 호남고속철과는 전혀 상관없는 지역에서 5명씩 동일하게 참여, 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되는 불합리한 과정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금번 평가단에 참여한 호남권 전문가들은 평가 자체를 거부하고 평가단 구성 및 평가절차를 재 검토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그대로 강행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큰 실망감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오송역이 국가차원에서는 내륙철도체계를 X축으로 하고 있는 중요지점이고 향후 호남지역이 강원지역으로 직행하는 데 있어 연결점이 된다는 점에서 본다면 이번 정부의 결정은 수용할 만 하다 할 것이다

앞으로 정부에서는 호남고속철도 건설과정에서 광범위한 지역민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거리, 시간 및 비용 등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호남고속철도를 조기에 착공,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완공함으로써 소외로 점철된 호남지역에 미래발전에 대한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전 라 남 도 지 사 박 준 영 풍력발전용 타워 생산업체 대불산단 유치 【투자진흥과】-607-4681
-전남도, 강관분야 제조 선도업체 유치 최근 대불산단 분양율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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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용 타워 생산업체인 스틸플라워사가 대불자유무역지역에 투자키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경남지역 강관제조업체인 (주)스틸플라워(대표 김병권)가 최근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투자상담을 통해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252억원의 투자를 최종 확정함으로써 대불산단의 분양율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투자상담에서 김병권 사장은 대불자유무역지역이 대형 철구조물의 수출입 활동에 국내 최고의 입지적 장점을 지녔다고 평가하고 이번에 임대계약 체결부지 2만4천평외에도 인접부지 1만평을 추가로 확보해 공장설비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틸플라워사는 유럽 및 미국에 풍력발전용 타워를 수출하기 위해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내에 오는 8월 공장 건설을 착수 내년 2월초 공장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공장가동시 연간매출액은 2006년 400억원에서 2008년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0%정도를 해외 풍력발전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특히 스틸플라워사는 강관분야에서 미국석유협회에서 발행한 구조용 파이프(API 2B)와 라인파이프분야(API 5L)의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관제조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으며 2004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후 올해는 2천만불 수출탑 수상이 예상되는 등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업체다.

이번 스틸플라워사 유치를 통해 23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내년초 150여명의 기능인력이 채용됨으로써 조선산업 기자재 업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스틸플라워사는 또 대불산단내 풍력발전용 타워외에 강관파일을 생산함으로써 교량건설사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자재공급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대불산단내 조선기자재 업체와 강관 제조업체인 (주)스틸플라워외에도 유기농 기능성식품 제조업체인 (주)칸네코리아, 크레인 제조업체인 대성 호이스트 크레인(주)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쇄도하고 있다.

대불산단 분양율은 5월말현재 56.6%로 지난해말에 비해 7.7%가 증가했으며 연말까지 6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갈수록 분양율이 높아진 주된 이유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자유무역지정 등 투자유치 여건이 개선된데다 값싼 산업용지의 확보 등이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지역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부각시켜 투자유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매월 1회 바다 대청소의 날 지정 【수질해양과】-607-2833
-전남도,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사업비 10억5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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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바닷가에 방치된 폐어망과 각종 쓰레기 등으로 바다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매월 1회 바다 대청소의 날을 지정, 대대적인 해안쓰레기 수거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특히 각 시군에서 해안쓰레기 우심지역인 항포구와 해수욕장을 선정, 해양관련 기관 및 단체, 어업인 등 범 도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의 경우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사업으로 도 자체예산 5억2천500만원을 확보 집행하는 등 해양쓰레기 2만1천328톤을 수거 처리한바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사업비로 10억5천만원을 확보해 해안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해안쓰레기를 연중 수거, 처리하기 위한 국비를 지원해주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국비가 지원될 경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거 및 처리를 통해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관광전남 이미지 제고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소방본부, 축사 일제 소방안전 점검 【방호구조과】-360-0830
-전남도, 다양한 예방 활동전개 및 신속한 진압 체계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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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무안 청계 축사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 및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도내 축사화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소방본부는 이달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도내 1천787개소의 축사에 대해 축사관계자들과의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점검에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특히 신축축사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인 축산단체와 시군관계자의 협조로 건축자재의 경우 불연성 보온재인 그라스 울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토록 권했다.

만일 화재발생시 신속한 진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소방서별로 도상훈련을 주1-2개업소를 실시하고 소방훈련도 실시 신속한 대응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전기시설도 전기설비는 전문가에 의한 시공과 낡은전선은 과감히 교체토록 하고 안전장치를 위해 과전류차단기를 설치토록 함은 물론 규격전선과 퓨즈도 현지에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전개 만일의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전남지역 ‘내고향 IT봉사단’ 가동 【정보통신과】-607-2151
-전남도, 4일부터 도내 11개대학 11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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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전남체신청이 공동추진하는 내고향 IT봉사단이 4일부터 5박6일동안 도내 19개 농어촌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도민의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내고향 IT봉사단은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농어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대한 정보화교육과 농어촌의 노후PC 수리 등을 중점 실시해 지역내 정보화 취약분야에 대한 활용기반을 강화하게 된다.

광주.전남지역 11개 대학에서 모두 112명의 대학생이 하계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될 이번 봉사단은 1인당 10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되고 현지숙소도 제공돼 농어촌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들은 4일 전남체신청 대회의실에서 내고향 IT봉사단 발대식을 가진뒤 팀별로 정해진 마을로 내려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된 내고향 IT봉사단의 실적은 14개대학 23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정보화교육 1천367명에 PC점검수리 344회 등으로 정보활용 기반이 취약한 농어촌지역의 정보 인프라 확충에 기대이상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선정 【여성정책과】-607-4516
-전남도, (주)세원 등 5개업체 선정 각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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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대우를 보장하고 여성근로자에 대한 모성보호에 솔선한 (주)세원 등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 5개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전남도는 상시고용근로자 30인이상으로 여성근로자가 20%이상인 도내 민간기업중 9개업체를 대상으로 고용기회의 평등과 남녀차별 규정여부, 직장내 성희롱 예방 추진상황, 산전후 휴가와 임신근로자 보호, 직장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한 직장보육시설 설치, 보육료 지원 등 14개항목 26개 세목에 대해 평가를 가졌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장성소재 (주)세원이 최우수업체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업체로 목포 (주)나래모아, 완도 우진산업(주), 장려로 장성 정신전자, 나주 (주)삼진지에프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주)세원은 카오디오 생산업체로 여사원 및 여성관리직 비율이 높고 특히 육아휴직제 및 모성보호시책을 취업규칙에 명시하는 등 남다른 수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나래모아(목포시 소재 대표이사 이동강)는 도자기 생산 제조업체로 동일노동, 동일임금, 모성보호와 남녀평등에 대한 규정을 취업규칙에 명시 운영하는 한편 임산부에 대한 야간, 휴일근로 배제운영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진산업(주)(완도소재 대표이사 신금철)은 미역, 톳, 활어 생산업체로 여사원과 여성관리직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산직 여성근로자를 위한 출퇴근 버스운영 및 유류대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전자(장성소재 대표이사 이규설)는 인쇄회기판 부품조립생산업체로 여성근로자 편의시설 설치가 우수하며 차별없는 임금지급과 육아지원,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주)삼진지에프(나주소재 대표이사 김준희)도 김치류, 과실 통조림 생산업체로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으로 여사원 고용비율이 86.6%로 높은 뿐만 아니라 남녀간 정년차별없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들 업체에 대해 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을 각각 지급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 남녀고용평등 모범기업체 선정 시상을 통해 고용에 있어 남녀의 평등한 기회 및 대우의 보장으로 양성평등사회의 실현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기업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고 여성근로자에 대한 실질적인 고용평등과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농작물 서리피해 복구계획 확정 【친환경농업과】-607-4291
-전남도, 배, 고추 등 4,377핵타 51억 복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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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4월 발생한 배, 고추 등 농작물 서리피해에 대한 복구지원 계획이 농림부에서 확정됨에 따라 피해농가에 대해 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도는 지난4월15일을 전후해 내린 서리 및 저온으로 인해 나주시 등 14개시군에서 배와 고추 등 4천377핵타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해 총 51억원 규모의 복구지원 계획이 확정돼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지원될 복구비 51억원중 나주 및 영광지역에 42억원이 집중지원돼 비교적 피해가 우심했던 과수 및 고추피해농가들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농가에 복구비가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조속한 시일내 국비를 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여름철 예상되는 호우나 태풍피해에 대해 피해농가입장에서 적극적인 복구지원계획을 수립해 피해농업인의 차기영농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농업재해예방을 위한 사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광양도선국사 ‘농촌전통테마마을’ 경사났네 【농기원】-330-2772
-전남도, 전국 최초 농촌전통테마마을 지역발전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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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의 전통문화와 도시민의 체험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농업술원에서 추진한 전통테마마을 조성사업에서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양산마을의 ‘도선국사 전통테마마을’이 전국 최초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지역발전 우수사례는 농어촌관광분야, 유통체계 개선, 신기술 개발, 향토자원 활용 분야로 구분해 신청 받은 결과 전국적으로 46건이 접수돼 최근 우수사례 평가위위원회에서 최종 1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지역발전 우수사례는 기초자치단체사업과 광역자치단체사업으로 구분해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66개 ‘농촌전통테마마을’중 전국 최우수 마을로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양산마을이 뽑혔다.

지역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촌전통테마마을’ 육성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2002년도에 사업을 시작, 2억5천만원의 사업비와 농가 자부담, 유관기관 사업비 등 4년간 4억4천여만원이 투입돼 기반시설이 완료됐다

양산마을의 도선국사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민박시설 5농가와 황토온돌방 2동, 약수터판매장, 도선선차체험장, 도자기체험장의 시설을 갖추고 체류형 농촌관광을 병행하고 있다.

도선국사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대표자 신승균 씨를 주축으로 60가구가 참여한 마을로 벼농사와 밤, 감, 도라지, 고사리 등이 주요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산촌마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또약수 체험과 야생녹차 제다(製茶)체험, 생활다례(茶禮) 체험, 손두부 체험, 도자기 체험 등이며 특히 짚풀공예와 전통손두부, 도자기공예 체험과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민박을 통해서 농가 소득과 연계한 사업이다.

도선국사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민박시설 5농가와 황토온돌방 2동의 시설을 갖추고 체류형 농촌관광을 병행해 2002년부터 현재까지 1천56명의 체류형 체험을 포함, 총 9천219명이 학습·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억1천여만원의 사업소득을 올렸다.

앞으로 광양 산업관광과 연계한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 부산 등 대도시 도시민과, (주)포스코의 평생학습장으로 활용, 연1만5천여명을 유치해 쾌적한 환경과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국내 최초 민간LNG 터미널 준공 【지역계획과】-607-4445
-전남도, 매년 600억원 원가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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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에 국내 최초의 민간 LNG(액화천연가스)터미널이 건설됐다.

4일 오전 LNG터미널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서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조환익 산업자원부 차관과 이구택 포스코 회장, 우윤근 국회의원 등 각급기관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3천226억원을 들여 지난2002년 10월 착공한 이 터미널은 16만5천㎥급 LNG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하역설비와 10만㎘급 LNG저장탱크 2기, LNG기화.송출설비 등을 갖췄다.

포스코는 이 터미널에서 연간 115만톤의 LNG를 처리해 광양과 포항의 포스코 LNG발전소와 SK자회사 K파워발전소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인천, 평택, 통영 등 3개터미널에 10만-14만㎘용량의 LNG탱크 22기를 운영하고 있으나 민간기업에서 LNG터미널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이 터미널에서 안정적으로 LNG를 공급받기 위해 지난해 7월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탕구 LNG컨소시엄과 20년간 연 55만톤의 LNG를 도입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포스코는 이 직도입 계약으로 매년 600억원의 원가를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포스코는 이 시설준공에 이어 곧바로 2천800억원을 투자해 연간 LNG300만톤을 처리하는 증설공사에 나서 2008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제10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다채 【여성정책과】-607-4124
-전남도, 여성고용 모범기업 및 여성발전 공로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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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월1일부터 일주일동안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인 양성평등의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10회 여성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벌인다.

전남도는 5일 오후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남·여 단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정부표창과 함께 유공 민간인 14명, 공무원 12명, 평등부부 2쌍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상시고용 40인이상 규모의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남녀고용평등 평가를 벌여 최우수상에 순천시 소재 (주)세원을, 우수상에 목포시 소재 (주)나래모아, 장려상에 완도군 소재 우진산업(주), 장성군 소재 (주)정신전자, 나주시 소재 (주)삼진지에프 등 5개업체를 선정,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전달한다.

또 이날 성균관대학교 김순옥 교수를 초청 ‘변화하는 가족,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과 함께 여성 예술집단의 퍼포먼스, 비전제시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군 단위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여수시 거북공원 잔디밭에서는 여성주간 기념 ‘여성 일자리 갖기 한마당’ 행사와 함께 창업·취업 정보 제공과 함께 모의 면접 등을 개최한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도 일반여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여성학자를 초청한 토크쇼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이밖에 오는 6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성의 삶의 이야기가 있는 수다 콘서트를, 신안군에서는 여성회원 스포츠 댄스 경연과 함께 사물놀이 등을 펼쳐 올해의 여성주간 행사를 기념한다.
박지사, 부정 부패 없는 클린 전남 역설 【감사관】-607-3750
-전남도, 5일 도청회의실서 ‘공직자 부정·부패척결’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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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느슨해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부정·부패척결에 대한 도지사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공직자 부정·부패척결’ 도지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5일 도청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교육에서 “전남은 현재 시급한 과제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일이고 젊은이들이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가는 악순환의 고리를 단절하는 길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박지사는 특히 “지방정부간 투자유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 지역에 비해 재정력도 부족하고 SOC도 충분치 않은 전남으로서는 기업이나 투자자를 유인할만한 뾰족한 인센티브가 없다”며 “공무원부터 전남에 가면 자기 일처럼 봉사정신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한다는 인식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공무원은 도민을 위해 봉사해야함을 거듭명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전국에서 지역여건의 최하위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청렴도면에서는 최상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마음가짐을 주문했다.

특히 “공직자는 업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공직자의 청렴과 투명한 도정으로 클린 전남을 실현하고 항상 도민을 위한 봉사행정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공직자의 부패와 부조리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부정을 보고도 침묵하는 자 또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날 박지사의 부패척결에 대한 강력한 실천의지로 공직내부의 청렴도 향상과 깨끗한 공무원상 정립으로 경쟁력이 강화돼 전남도 최대현안인 투자유치와 경제살리기에도 한층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남도민박 관리·운영기준 마련 【관광개발과】-607-2710
-전남도, 올 여름피서 바가지 요금 없는 전남으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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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겨냥 농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한 남도민박에 대한 ‘남도민박 관리·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도는 피서철을 앞두고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불친절 등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도민박 관리·운영기준’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가 마련한 남도민박 관리기준은 최근 민박이용객이 대폭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민박이용과 관련된 예약, 환불 등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발생될 민원을 미리 방지하고 친절하고 깨끗한 남도민박 이미지 제고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관리기준에서는 피서철이면 발생될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민박집마다 가격표를 비치하고 인터넷에 요금을 공개토록 했으며 예약과 환불, 부당업소 등의 기준을 명확히 했다.

도는 관리기준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지확인을 실시키로 하고 남도민박 홈페이지를 통해 불친절 업소와 부당요금을 요구하는 민박집 신고를 받는 등 도내 여행을 위한 민박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남도민박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민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3월 민박주 1천10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민박인증제 도입 등 고객감동을 위한 민박육성에 다양한 민박시책을 개발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900여개소의 민박집에 모두 110억원을 투입해 객실마다 화장실을 만들고 가격표와 민박간판을 부착 깨끗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민박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네티즌들을 상대로 국내 유명 토탈 사이트를 통해 해수욕장은 물론 계곡, 명산, 휴양림 등 테마별 민박집을 검색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섬은 물론 특히 주변 관광과 음식, 교통정보 제공 등 민박포탈사이트를 통해 대외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광양만권 대기환경 개선사업 본격 착수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5일 광양만권 대기환경개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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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밀집돼 있는 광양만권의 대기환경개선을 본격화하기 위해 환경부에 300억원을 요구하고 우선 46억원을 확보해 국비지원사업과 도 자체사업을 2006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5일 (주)LG화학여수공장 연수원 대강당에서 광양만권역내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56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만권역은 환경부에서 지난99년 대기환경기준 초과가 우려되는 이지역을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한후 대기질 개선을 위한 용역을 거쳐 지난5월 39개사업을 추진하는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대기환경기준을 국가환경기준의 80%이하로 관리하기 위한 광양만권대기환경기준조례를 제정해 이 지역에 대한 행정관리목표를 설정한바 있다.

이날 개최된 광양만권 대기환경개선 간담회에서는 이 일대의 대기환경목표 달성을 위해 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자와 행정기관 등이 앞으로 추진해야할 역할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도는 특히 이날 2004년을 기준으로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중 휘발성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등의 발생 예측량을 재산정토록 하고 단계적으로 오존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수정계획을 수립, 민간투자분인 4천402억원을 조기확보해 사업장별로 공정개선과 방지시설에 투자토록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가시설 적용성 연구용역이 내년 2월 최종 완료될 경우 사업장에서 적극 활용토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장의 통근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광양만권 대기환경기준조례에 따라 체계적인 대기환경 개선대책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지역의 대기질 개선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사, 신산업 창출 전남발전 가름 【지역계획과】-607-4703
-전남도, 박지사 5일 신양파크호텔서 ‘미래전남발전’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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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대학졸업자중 미취업자가 전국적으로 1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전남의 경우만도 지난해 졸업자중 47%만이 취업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후대를 위한 획기적인 신산업 창출이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5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및 발주기관 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21세기를 주도할 첨단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화순.나주생물산업 연구 및 지원센터, 완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신소재.우주 항공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에서도 낙후지역에 첨단 미래산업을 배치시켜 낙후지역이 발전지역을 따라잡을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고 있어 이같은 새로운 산업 창출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지사는 또 “우리 전남만이 지닌 비교우위 자산을 특화시켜 산업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풍부한 태양열과 바람, 조류 등 대체 에너지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몇 년간이 우리 전남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가될 것이라며 이를위해 신 전남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전남발전을 견인할 전남발전 미래 10대핵심산업을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10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면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을 조기에 활성화시키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10년내지 20년후 전남은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여성발전 공로자 4명 정부포상 수상 【여성정책과】-607-4124
-전남도, 전남도의회 오양호 의원 등 4명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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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평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담양군 사회복지과 황혜경 주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전남도의회 오양호 의원을 비롯한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김정애 회장과 영광군 사회복지과 정옥현 주사 등 3명이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일 나주문예회관에서 가진 제10회 여성주간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오양호 의원은 평소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노력한 공은 물론 자원봉사활동과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과거 훈·포장을 받아 지역에서도 엔젤봉사단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이 남다르다는 정부 평가를 받았다.

김정애 회장은 건전한 여성문화의 형성과 사회 참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옥현 주사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는 물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장흥읍-관산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자울제로 운행경로 변경 당초보다 3.6㎞ 단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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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장흥읍에서 관산간 시외버스 요금을 인하 조치했다.

도는 장흥읍에서 용산을 경유 관산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에 대해 6일부터 운행경로를 자울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해 단축되는 거리만큼 요금을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흥읍에서 관산이나 회진방면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기존국도를 이용해 용산으로 운행해 왔으나 자울제 등반차로가 확장됨에 따라 자울제를 경유하는 운행경로로 변경됐다.

도는 장흥에서 관산간 요금을 인하하기 위해 도와 장흥군, 버스조합, 운행업체 등 4개기관이 합동으로 거리를 실측한 결과 종전보다 3.6㎞가 단축돼 장흥읍-용산간 요금을 1천200원에서 250원을 인하한 950원으로 장흥-관산간 1천900원에서 1천600원으로 장흥읍-회진간 3천200원에서 2천900원으로 각각 인하조치 했다.

도는 이번 운행경로 변경과 요금인하조치로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엘비엘코프(주)투자양해각서 체결 【투자유치팀】-607-4851
-전남도, 식물성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 VECS생산공장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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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인 ‘VECS\\\'생산공장이 대불산단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상황실에서 엘비엘코프(주)오세철 대표이사와 대불산단에 300억원을 투자해 식물성알코올휘발유 자동차연료 ’VECS\\\'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엘비엘코프(주)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본사를 둔 바이오에탄올 연료용 복합개질제 개발업체로 경남 함안 칠서지방산업단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VECS제1공장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바이오에탄올 휘발유 자동차연료 시장규모가 큰 중국시장에 진출을 위해 대불산단에 제2공장을 설립해 중국의 연간 450억리터 휘발유 소비량 중 30%인 135억리터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엘비엘코프(주)가 생산하게될 대체연료는 지난2월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의무화에 부합되는 배출가스 중 탄화수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이 대폭 감소된 발화점이 높은 연료로 감자, 옥수수 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에탄올을 휘발유와 혼합한 에너지로 메탄올과 같은 발암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기존차량의 개조없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정부에서도 현재 2.3%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1년까지 11%로 올릴 계획이며 지난해 석유사업법에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으로 대체에너지개발 및 보급.이용촉진법에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촉진법으로 개정하면서 바이오에탄올을 석유대체연료와 신.재생에너지에 각각 포함시킴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자동차연료의 상용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엘비엘코프(주)의 대불산단 공장설립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감자, 옥수수 등을 에너지 생산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따라 도는 엘비엘코프(주)가 투자에 있어 기반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 등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번 식물성 알코올 자동차연료 생산공장 유치를 비롯 앞으로 비교우위 자원인 풍부한 일사량과 해상의 바람, 리아스식 해안, 빠른 조류, 축산분뇨 등의 바이오에너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 및 풍력, 조력발전소 유치 등을 통해 전남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발벗고 나섰다.
초록아침 등 81품목 도지사품질인증 허가 【농산물유통】-607-4813
-전남도, 26개업체 81품목 2008년까지 전남도통합상표사용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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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상반기 도지사품질인증 통합상표사용허가를 위한 전남도통합상표심의위원회서 그동안 신청된 34개업체 108개 품목 가운데 생산여건, 식품안정성, 소비자 인지도 등을 종합평가한 결과 26개업체 81품목에 대해 전라남도 통합상표 3년간 사용허가를 의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도지사통합상표 사용허가를 받은 품목은 나주 샬롬산업(대표 김정매)에서 생산되는 초록아침을 비롯 담양 (주)한국식품(대표 신주현)의 토하배추김치 등 농산물가공식품 8개업체 32개품목과 목포 (주)대창식품(대표 정현택)의 대창조선김, 여수 한일멸치액젓(대표 심영주)의 멸치액젓 등 수산물가공식품 5개업체 16개품목이다.

또 담양 자수정식품(대표 최옥례)의 자수정콩나물 과 곡성 겸면사과작목반의 사과 등 4개업체 6개품목이 우수 일반농산물로 인증됐으며 담양 두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식)의 쌈채소, 무안 등대유기영농법인(대표 강제석)의 양파 등 9개업체 27개품목이 우수 친환경농산물로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아 총 26개업체 81개품목이 도지사 통합상표 3년간 사용허가를 받았다.

이들 심의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심의전 지난 5월 업체별로 통합상표심의위원과 관련공무원 합동으로 현지심사를 실시한 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농약 등 식품안전성과 각종 위해요소 등 품질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도는 이번에 인증된 26개업체 81개품목에 대해 식품으로써 안전성은 물론 제품의 차별화, 소비자인지도, 생산 및 관리 등에 대해 중점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도지사품질인증 고유상표인 전라남도통합상표 사용을 3년동안 허가하여 포장재 등에 표기토록 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허가를 받은 업체를 포함해 이미 허가를 받은 78개업체 240개품목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에 대한 도지사 품질인증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중점을 둬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도지사품질인증제 시행은 향후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실제로 지난해 도지사품질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실적을 표본 조사한 결과 도지사인증 통합상표를 부착한 이후 매출이 다소 늘어났으며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상품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하반기의 경우 10월말까지 시장군수를 경유, 신청을 받아 12월중에 허가품목을 심의 확정하겠다고 말하고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이 이같은 제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신종전염병 위기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위생과】-607-4285
-전남도, 전염병 확산 단계별 대응방안 높은 점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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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신종전염병 위기관리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의 이번 신종전염병 위기관리훈련은 지난2003년도 발생한 사스로 경제적 손실이 많은데다 WHO 등의 신종 인플루엔자의 가능성이 높아 기존의 역학.방역지침으로 위기관리가 어렵다고 보고 가상상황을 설정, 대응훈련을 가졌다.

지난3월 질병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15개 중앙부처를 비롯 16개시도, 5개민간단체, 의료기관 등 모두 36개 기관 150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동남아를 여행한 여행객을 통한 신종전염병 감염이 국내에 전파된다는 시나리오에 따라 전염병 확산 단계별 대응방안을 시도별로 작성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도는 이번 훈련 결과 감시단계와 초기대응, 본격대응, 비상단계 등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도미향 지적재산권 무상기증 화제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내수면시험장 오영남 연구사 도메인 일체 무상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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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소(도메인) ‘남도미향’의 지적재산권이 한 연구사에 의해 전남도에 무상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무상기증의 주인공인 전남도 수산시험연구소 내수면시험장 오영남 연구사(47)는 지난6월 자신이 등록 보유하고 있던 인터넷 주소(도메인) ‘남도미향’과 이와관련된 도메인 일체를 전남도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남도미향’관련 도메인은 namdomihyang.com과 남도미향.kr 등 오 연구사가 등록한 남도미향 관련 지적재산권 10건에 이르고 있다.

이에따라 남도미향 도메인은 전남도내 농,수,축, 임산물의 우수상품 공동브랜드로 쓰일수 있게 돼 전남도의 관련 산업마케팅에도 활력을 얻게됐다.

전남도는 남도미향 도메인을 확보함에 따라 국가공인 정책분석평가사의 평가결과 브랜드 개발 용역조사비와 전문인력 인건비 절감 등 모두 17억원대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게 됐다.

오 영남 연구사는 “평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인터넷 주소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 관심이 높았지만 올초 전남도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는 남도, 미향의 결합된 브랜드가 인터넷 주소에 등록되지 않은 것을 알고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개인비용으로 우선 등록해 전남도에 무상으로 기증하게 돼 나름대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물사진 전송)
전남신보, 올 상반기 보증실적 큰 폭 증가 【전남신보】-743-0365
-전남도, 보증실적 181억원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5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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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전문 신용보증기관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그동안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한 보증공급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큰 폭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신보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 적극적인 보증공급에 나선결과 690개업체 1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1억원에 비해 3.5배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보증잔액 규모도 465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 222억원에 비해 2배이상 늘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3월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공급과 보증수요에 맞춰 적극적인 보증공급전략을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신보는 지역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증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광주은행과의 특별보증협약을 체결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증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는 7월1일부터 기존 전자보증시스템을 보완해 수기의 보증서 발급을 생략하고 전자결재 방식으로 처리토록 개선했다.

한편 전남신보 관계자는 “그동안 높은 보증실적으로 지역 영세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고용창출에 나름대로 기여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기업이 보증이용을 쉽게 하기 위해 다양한 보증제도를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농사체험장,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기원】-330-2772
-전남도, 올들어 700여명 농사체험 1,700만원 농산물 구매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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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2003년부터 운영에 나선 농촌의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연대한 농사체험장 사업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농촌여성들이 주도한 농사체험장은 도시소비자에게 농사와 농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여성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제공,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전통 농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농촌여성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버섯, 토마토, 딸기, 감자 수확 등 농사체험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수확한 우리 농산물을 직거래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존하는 상생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장흥, 강진, 영암, 함평, 진도 등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이미 700여명이 농사체험을 가져 1천7백여만원의 농산물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암군 군서면 동변마을은 광주 소비자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감자캐기 등 농사체험과 더불어 쌀, 된장 등 지역 농특산물 45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함평군 학교면 석정리 등에서도 광주 상무지구 현대아파트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 대월마을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비자단체와, 장흥군 서울특별시 동작구 및 관악구 소비자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어 농사체험을 실시해 오고 있어 앞으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황수정 농촌지원과장은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촌의 어메니티를 활용한 농촌 체험관광과 계절별로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온 가족이 함게 즐기는 농사체험과 연계해 농가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치-이양간 확포장 공사 주민설명회 【도로교통과】-607-4659
-전남도, 12일 화순·장흥 군민회관서 각각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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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설계와 시공 일괄입찰공사로 추진한 전남 중·남부지역의 중심축인 광주-장흥간 4차로 직통도로 계획의 중심구간 17.43㎞인 유치-이양간 지방도4차로 확·포장공사에 대해 오는12일 화순군과 장흥군민회관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갖게될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 3월 설계평가와 적격심사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동부건설과 설계자 유신코퍼레이션으로 하여금 설계에 대한 설명회를 갖도록 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해당 지역 시군인 화순과 장흥군에 환경과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초안보고서를 접수하고 해당 군 건설과에 비치해 6일부터 8월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의 공람기간을 거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그동안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내용을 실시설계에 반영, 오는 10월3일 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공에 착수할 예정으로 약 7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하게 된다.

이로써 본 공사 구간과 건교부가 계획 중인 장흥 유치에 장흥읍간 국도23호선의 4차로가 모두 완료하게 되면 광주에서 장흥읍까지는 약 30여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여 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뿐 아니라 중남부지역의 물류 비용절감과 관광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 도로는 주위환경과 조화되게 친환경적으로 설계되어 운전자들의 거부감이 없으며 중간에 휴게소와 편익시설들 까지도 설계에 포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적측량 민원인 만족도 향상 【토지관리과】-607-4281
-전남도,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2.3% 만족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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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5년도 지적측량 민원 신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가 도민에게 수준높은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측량신청 민원인중 종목별로 무작위 264명을 선정해 지적측량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결과 지적측량 예정일을 지키고 관련법규를 엄격히 준수해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한다는 답변이 98%에 달해 지적측량을 통해 재산권 보호와 소유권 행사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적측량 친절도를 묻는 질문에 친절하다는 답변이 87%로 이는 전년도에 비해 13%가 향상됐으며 특히 토지분할후 등기정리까지 1회방문으로 처리하는 등기촉탁제도가 지적행정중 최우수시책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토지가격과 측량소요시간을 비교할 경우 응답자의 26%가 측량수수료가 비싸다고 응답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의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산정해야 한다는 개선책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결과 주민만족도가 높게 분석된 주된이유는 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지적측량 종사자의 친절교육과 최첨단 측량장비 확보와 함께 재해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 지적측량 적부심사 제도 강화 등 도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섰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지난해와 비교해 실질적인 개선과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지방자치시대에 질높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친절교육과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올 상반기 전기화재 27.5% 차지 【방호구조과】-360-0872
-전남도, 상반기 전남도내 690건 화재발생 45억 상당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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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상반기동안 전남도내서 690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43명의 사상자와 4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은 화재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7.9%인 59건이 감소했으며 이 가운데 인명피해는 21.8%줄었으나 재산피해는 오히려 11.6%인 4억7천만원이 증가했다.

장소별 화재는 주택.아파트가 192건이 발생해 27.8%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차량 131건, 점포 35건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동기간에 대비 주택 및 아파트가 13.1%인 29건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27.5%의 190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불티 11.4%인 79건, 담배 8.1%인 56건순으로 이는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불티화재가 24%인 25건이 줄었으나 아궁이 화재는 55건이 발생해 전년도 비해 10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또 상반기동안 구조활동의 경우 1천768회에 걸쳐 구조활동을 펼쳐 1천171명을 구조해 이는 전년동기대비 구조건수는 78건과 구조인원은 164명이 각각 줄었다.

이같이 전년동기대비 구조건수가 감소한 것은 교통사고와 갇힘사고 및 산악사고 등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특히 구조인원이 감소한 주된이유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가 12.5%인 87명으로 대부분 사고현장에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구급활동에서는 총2만1천545회의 구급현장에서 2만2천946명의 응급환자를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긴급후송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448건에 264명이 증가했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하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소방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응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낙후되고 소외된 전남이 도민위주의 참신한 도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안일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전남발전의 구심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개발로 시책화될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포상은 물론 가점, 승진혜택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주도록 해야한다”며 “큰 시각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는 발상의 대전환을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선보인 도내 텐트촌 조성의 경우 텐트촌 설치뿐만 아니라 주변음식점 위생청결관리는 물론 각종 시설들에 대해 호텔급 수준의 치안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 전남이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책과 함께 장마철을 대비 도내 취약지구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해 앞으로 태풍피해가 발생된 지역에서 완전복구도 이뤄지기 전에 또다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재해대비에 만전”을 당부.

박지사는 이와함께 “각종 상사업비 등 추가적인 예산이 허용하는 한 특히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목욕탕 건립과 의료비용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노인복지시책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



ꊱ 오는 10월 4일부터 전라남도청이,
○ 개도 109년만에 광주 금남로시대를 접고 무안군 삼향면 신도시로 역사적인 이전을 시작하게 된다고 전라남도는 밝혔다

○ 광주·전남지방은 백제때 武珍州, 통일신라때 武州, 고려때 海暘(양)道라 불리다가 고려 현종9년(1018년)에 全羅道란 이름이 처음으로 사용 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광남도, 전광도, 전남도 등으로 불리다가 1896. 8. 4 칙령 제36호에 의해 전라남·북도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 이때 도청소재지가 광주로 정해졌는데 한말 의병에 의한 나주부 관아 습격 사건이 그 계기가 되었으며 1세기전 일제의 정략차원에서 도청 소재지가 나주에서 광주로 옮겨지게 되었으나

○ 21C 벽두에 우리의 희망찬 미래를 건설하고자 우리의 의지에 의해 내륙지역에서 임해지역으로 도청소재지를 이전한다는 사실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전라남도는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ꊲ 도청이전은,
○ 9월말 신청사 준공과 시운전이 완료되면 10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의 예정으로 도정의 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사를 마치고 11월 1일 역사적인 신도청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개청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정보통신장비 등 특수시설 장비는 8월부터 미리 이전을 실시하여 신청사에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일반 이사는 3월 1차 조사시 1톤 트럭 400대분 정도 집계 되었으나 7월중에 재조사하여 정확한 이사량을 산출한 다음 구체적 이사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실국별로 단계적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 순수 이사비용은 9억 8천만원 이며 행정장비 및 문서·서류 등 이전에 2억원, 전산·통신장비를 비롯한 특수시설·장비 이전에 7억 8천만원이 소요된다고 전라남도는 밝혔다.


ꊳ 전남발전의 산실 역할을 수행할 신청사는,
○ 남악신도시 오룡산 자락에 7만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2만4천평, 지하2층 지상 23층 규모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서 총 1천687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세계화·지방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고, 동북아시대의 행정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양질의 행정서비스 체계를 뒷받침하는 명실공히 전남발전의 산실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신청사의 관리운영은 최근의 추세에 따라 전문적인 민간업체에 위탁할 예정이며, 현청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지로 편입될 계획이므로 이전과 동시에 문화관광부로 관리전환하게 된다. 도청 본관(등록문화재 제16호)과 민원실 건물(유형문화재 제6호)은 원형이 보존되어 역사적 유산으로 남을 예정이다.


ꊴ 동북아 시대의 거점이 될 남악신도시는,
○ 무안군 삼향면과 목포시 옥암동, 석현동 일대 440만평에 인구 15만명 규모로 건설되며, 신도시는 행정중심도시, 국제교역중심도시, 관광해양거점도시를 지향하는 신개념 첨단도시로서 서남해안의 중심축이 될 뿐만 아니라 21C 신해양시대와 동북아시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여 전라남도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 신도시는 도청 및 도 사업소, 법원, 교육청 등 78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행정중심도시이자, 17개의 학교, 연구센터, 주거 및 각종 문화·복지시설을 갖춤으로써 쾌적한 산업배후도시 역할도 하게 된다.

○ 영산강 호수가에 자리잡는 호반도시인 신도시의 특징은 전국 최고인 31%의 녹지공간, 30만평 규모의 생태호수, 해양주제공원, 12개의 학교에 스쿨에코파크 등을 갖춘 친환경적 생태도시라는 점이다. 또한 전신주, 담장, 돌출광고물이 없는 3無 도시로서 버스전용도로, 보행자 전용공간, 자전거도로, 가로광장, 천연가스버스, 첨단교통제어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21C 첨단시범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며,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하고 있다.
ꊵ 한편, 직원 주거대책 등 후생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근무여건을 향상시켜 행정서비스 제고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470세대의 임대아파트를 2007년말까지 건립할 계획이고, 직원들의 주택구입 및 임대 자금융자를 알선해주며, 2007년 말까지 초기 2~3년간은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여 근무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직장보육시설, 체력단련실, 기타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후생복지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직원 사기진작을 통해 행정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다만, 신도시에 아파트 건립 등이 늦어지므로써 직원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개발사업 예정지 부동산투기 강력 단속 【토지관리과】-607-4475
-전남도, 부동산 투기 상시 감시요원 가동 무기한 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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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광주시와 인접한 시군일대가 혁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단속반을 대거 투입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국세청과 경찰, 시군 등 20명의 단속반을 투입, 투기가 우려된 광주시와 인접된 나주를 비롯 담양, 화순, 장성군과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여수시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 상시감시요원을 가동 무기한 단속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단속은 개발사업 또는 혁신도시 부지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허위로 과장 광고하거나 공인되지 않은 개발계획을 유포해 지가상승을 부추기는 등의 투기조장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또 부동산 가격상승을 조장하거나 불법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질적인 부동산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토지거래 내역을 통보해 자금출처와 함께 부동산실명법 등 관계법령 위반여부를 철저히 조사키로 했다.

특히 국세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이들 지역에 단속반을 현지에 상주시켜 투기조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위,불법행위 적발시 사법기관 고발조치는 물론 자격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우량 대하종묘 900만미 무상방류 【해양바이오산업】-0630-540
-전남도, 8일 영광군 등 6개지역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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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연안수역의 유용한 수산종묘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해안지역에 적합한 대하, 돌돔 등 우량종묘를 생산, 무상방류에 나섰다.

8일 영광군을 비롯 5개군에서 실시된 무상방류는 그동안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자체 부화, 생산한 우량 대하종묘를 무상 방류코자 수요조사를 실시한후 대하서식의 최적지임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남획으로 자원고갈이 심한 시군을 조사한 뒤 방류지역을 선정했다.

이날 방류한 대하종묘는 2센티이상 크기의 우량종묘로 900만미에 이르며 1-2년후 15센티이상 크기의 어미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대하는 2년생으로 성장이 빨라 방류후 1년이면 어미로 성장해 고단백 저칼리의 고급 기호식품으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간에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 지선 어업인의 방류 선호품종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을 비롯 함평, 신안, 해남, 완도, 고흥 등 도내 6개서남해안 시군에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수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가졌으며 어업인들은 스스로 자원봉사를 위해 자체 불법어업 근절에 동참하고 바다지킴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송명섭 도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올 하반기 연구원에서 서해안 특산어종인 민어종묘생산 완전양식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우량 민어치어를 자체 생산해 방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19도민수상구조대 안전취약지 전진배치 【방호구조과】-360-0873
-전남도, 해수욕장, 하천 등 8일부터 2개월동안 구조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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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올 여름휴가철 안전사고가 빈발해 해수욕장 등 물놀이 장소 31개소에 대해 119 도민 수상구조대를 설치 운영한다.

8일부터 앞으로 2개월동안 설치운영될 119 도민 수상구조대는 주40시간 근무제가 본격시행과 함께 여름철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도민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31개소에 민간자원봉사자 370명과 수방대원 72명 등 모두442명의 인력을 배치키로 하고 지난5월 NGO, 시민 등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다.

수상구조대는 잠수전문요원과 응급구조사 등 자격을 갖춘 119구조.구급대원으로 수난구조정,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잠수기구 등 수난구조 전문장비를 갖춘 구급대원과 장비 30대를 피서지 곳곳에 투입해 피서객들중 부상자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병원후송작전을 펼치는 한편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여름철 사고발생의 우려가 있는 강과 하천, 계곡 등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위험지역 야영과 수영금지 안내문, 각종 경고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펼쳐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홍보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도 119 수난구조대를 운영해 모두 142회에 걸쳐 172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 또는 응급처치에 나서 전년동기대비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를 10%나 감소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이번에 설치운영할 119 도민 수상구조대에는 자원봉사자를 투입시켜 안전조치 및 순찰을 비롯 이용객 편의제공, 미아찾기 등 계도홍보활동을 전개토록 한데 이어 유관기관과 단체 등 상호협조체제를 구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고급 전남쌀 생산 적정시비 판가름 【농기원】-330-8464
-전남도, 친환경비료 시용확대 등 대농민 홍보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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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고급 전남쌀 생산을 위해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올해도 친환경비료 시용확대 등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을 대 농민운동으로 계도해 나가기로 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99년 10a당 질소시비량이 17.4㎏에서 지난해는 11.7㎏까지 떨어져 기준량 11.0㎏까지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그동안 벼농사의 경우 수량을 많이 내기 위해 많은 양의 비료를 시용했으나 비료를 과다하게 쓸 경우 벼 쓰러짐은 물론 미질마저 떨어진 결과를 초래했다며 안전농사 및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표준시비량 주기에 역점을 두고 유형별, 지대별 적정비료를 시비해 미질좋은 쌀 생산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최고급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보통논의 경우 10a당 7-9㎏, 염해가 생긴논의 경우 11㎏정도가 알맞다. 이같이 질소질 비료를 알맞게 줘야 밥맛을 결정하는 단백질 함량을 낮출 수 있다.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와 그동안 추진결과 비료절감 효과 등을 제시하고 올해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 홍보자료를 제작, 대농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도단위 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주요 시기별로 현장애로기술을 지원하며 각 마을별로 선정된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 홍보거점 농가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복합비료 등 저농도 비료시용을 확대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전국 제1의 전남쌀을 생산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질소비료 알맞게 주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비료대 및 노동력 절감과 건전생육 도모로 벼 쓰러짐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무안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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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오후 도청기자실에서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 “무안이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그러나 “해남.영암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한달후 재심의 하는 것으로 결정돼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선 무안이 선정된 것은 무안 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이 일대가 산업교역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해남.영암의 경우 점수면에서 8개 신청지역중 전체적으로 4등, 관광레저분야에서는 1등의 평가를 받았으나 환경분야의 심도있는 심의가 필요하다는 이의를 제기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그러나 “이지역에 대해 환경피해 저감대책을 철저히 세울 경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서의 성공가능성이 우수하고 앞으로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복합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해 나갈 국가정책성 필요성을 감안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고 보고 “한달후 재심의에 대비 환경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슬로건 ‘녹색의 땅 전남’ 선정 발표 【기획관】-607-4203
-전남도, 최우수작 친환경지역, 개발과 환경의 조화, 향토사랑 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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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의 의지를 모아 지역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찬 전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모했던 전남 슬로건으로 ‘녹색의 땅 전남’(Green Jeonnam)을 최종 선정작으로 발표했다.

이번 슬로건은 지난4월부터 한달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해 모두 532건이 접수돼 브랜드마케팅과 관광문화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회의 심사와 도민선호도에 대한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녹색의 땅 전남(Green Jeonnam)은 깨끗한 전남의 자연경관과 친환경 지역, 그린투어리즘 등을 표현하면서 자연과 문화, 개발과 환경의 조화를 지향하는 미래 전남의 모습을 나타내며 특히 타 시도와 달리 한글을 우선으로 사용하고 영문은 부기로 사용해 의로운 땅 전남에 대한 향토사랑 정신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녹색의 땅 전남(Green Jeonnam)으로 최우수작을 받은 무안군 일로읍 정대술씨 등 12명에게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 것을 비롯 우수작인 Beautiful Jeonnam과 Clean Jeonnam 으로 선정된 22명에게 각각 3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가작으로 Nice jeonnam과 Together Jeonnam, Let\\\'s go Jeonnam, Best Jeonnam으로 선정된 25명에게는 각각 2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도는 앞으로 도에서 제작한 각종 리후렛, 책자 등 홍보용품에 슬로건을 게재하고 공문서 인터넷 홈페이지 수록, 차량표시, 플래카드, 명함 등 행정내부적으로도 이를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하반기도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의 디자인 공모와 서체개발,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도정 마케팅에도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전남도, 서남아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경제통상과】-607-4815
-전남도, 11일부터 15일까지 방콕과 인도 뭄바이 지역 시장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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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중소기업 수출업체들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서남아지역에 대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도는 중소수출업체의 수출촉진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 뭄바이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 본격적인 수출시장 개척길에 나선다.

이번에 파견될 시장개척단은 순천에서 코팅장갑을 생산한 신성글러브(사장 강영춘)등 7개업체로 구성됐으며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발굴한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업체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의 시장성 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도는 참가 업체들에게 상담장 임차, 홍보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인도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BRICs 국가중 중국 다음으로 시장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며 시장개척활동을 벌이게 될 인도의 뭄바이는 인구 800만을 가진 인도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인도경제의 중심지이다.

전남도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대 인도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고 수출선을 확보 할 계획이다.

또 태국은 동남아의 중심지역으로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이자 관광·소비도시로서 앞으로 도내 수출업체 진출이 유력한 시장 중의 하나이다.

도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상품 구매력(Buying Power)을 가진 바이어는 오는 9월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수출상담회에 국내로 초청하는 등 업체의 수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러시아, 브라질, 중국 등 BRICs 국가를 중점 공략 해 나갈 방침이다.
생명 잃은 땅 녹비작물로 완전해소 【친환경농업과】-607-5913
-전남도, 전국 10만핵타의 52%인 5만2천여핵타 확대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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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 구축을 위해 녹비작물인 자운영 등의 재배를 대폭 확대 추진키로 하고 본격적인 종자공급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2만496핵타를 재배했던 것을 올해는 7만3천625농가가 참여해 5만2천82핵타(전국 10만핵타의 52%)까지 2.5배 늘려 재배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운영은 7만711농가 4만9천723핵타를 재배한 것을 비롯 호밀은 2천684농가가 2천211핵타를 재배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범재배를 실시하게될 클로버는 230농가가 148핵타를 재배하게 된다.

도는 이같은 녹비작물 재배에 소요될 종자 총 2천887톤에 대해 5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자대를 전액 지원해 11일부터 8월말까지 읍면농협을 통해 각 농가에 공급키로 했다.

작물별로는 호밀은 핵타당 180키로그람씩 총 398톤을 11일부터 25일까지 공급하며 클로버는 핵타당 20키로그람씩 3톤을 7월말까지 자운영은 핵타당 50키로그람씩 총 2천486톤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될 자운영은 오는 9월중순부터 10월중하순까지 한달간에 걸쳐 파종할 경우 질소양분의 70-80%이상을 공기중에 있는 질소로서 충당할수 있어 별도 화학비료를 주지않아도 된다.

특히 이들 녹비작물은 땅을 살리는 본래의 목적외에도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조성하고 양봉의 밀원으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기물을 많이 시용할 경우 미질이 좋아지고 인산과 칼리가 극도로 결핍한 토양에서는 유기물 시용이 밥맛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유기물 시용을 확대 재배키로 했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이같은 녹비작물의 효과를 감안해 연차적으로 재배면적을 대폭 늘려 땅을 살려나가면서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중국 관광시장 마케팅 박차 【관광진흥과】-607-4580
-전남도, 중국 상해 여유국, 여행사, 방송국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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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세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12일부터 2박3일동안 상해시 여유국 외사판공실 노화우 처장을 비롯 상해 해방일보 진효춘 부주임, 상해 TV 등길 PD등 상해 여유국, 언론사 관계자, 여행사 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된 상해시 팸투어단이 전남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는 전남도와 여수시, 순천시 주관으로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순천 낙안읍성, 송광사, 순천만 생태공원, 보성 다원 등 자연이 살아있는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국 화동지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며 특히 이번에 촬영된 영상은 여행전문채널인 상해 TV를 통해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도는 2008년 북경올림픽과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 이후 해외여행자유화가 전면적으로 실시될 경우 중국 관광시장은 더욱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중국 관광객 유치기반 구축 등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지난4월에는 중국 광동성에서 전세기를 취항해 80여명의 중국 광저우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목포와 완도 해신 촬영장 등을 관광시켜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중국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코스 및 음식 등을 개발하고 숙박시설 확충에 주력하는 등 실질적인 중국관광객 유치방안을 강구 관광전남시대를 열어가는 기반구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전년대비 5.1%증액 【예산담당】-607-4505
-전남도, 4조1천502억 반영, 지역현안사업 대폭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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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이 전년대비 5.1%증액된 4조1천502억원이 각 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나 4조원대를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SOC분야가 2조1천132억원으로 전체 반영액의 51%를 차지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 및 2012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변 인프라구축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및 관광활성화, 친환경농업, 미래산업 육성 등 도정 역점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이 전남도의 현안사업들이 대폭 반영된 것은 부처예산 편성시기인 3-5월중에 도지사가 직접 사업관련 장관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 등 정관계 인사들을 잇따라 접촉함은 물론 실국장간부들도 120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집중 제기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항만건설에 광양항건설 2천740억원을 비롯 목포신항건설 150억, 목포항 건설 341억원과 고속도로 8개노선인 전주-광양간 1천460억, 목포-광양간 590억, 무안-광주간 민자포함 3천188억원 등 모두 7천3억원이 반영됐다.

또 공항건설로 무안국제공항 59억원을 비롯 여수공항확장 164억원과 5개철도사업에 전라선 복선전철화 2천132억원,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 350억원, 호남고속철도 기본설계비 100억원,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104억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이와함께 국도확포장사업으로 나주-동강간 국도4차로 확장사업 등 28개지구에 3천356억원, 국도읍면 우회도로 18지구 310억원, 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12지구 1천197억원이다.

이밖에 신규사업으로 순천 팔마사거리에서 해룡신대단지간도로 5억원을 비롯 섬진강권역영상문화 벨트조성 1.5억원. 조선산업지원센터 10억원,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건립 54억원,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 15억원 등 총 42건에 781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나노생물소재실용화센터설립과 운영비 등 5건 360억원을 비롯 고기능성 접착연구소건립비 등 5건에 475억원은 전국 총액 계상돼 산업연구원 용역후 연말 확정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정부의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의 부처 예산안에 대한 심의 시기인 7-9월초순까지 기획예산처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함과 함께 지역출신 국회의원등과 공동으로 미반영 사업과 증액이 요구되는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특단의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재해대비 단계별 대응체제 구축 【재난재해과】-607-4982
-전남도, 단계별 재해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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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단계별 재해대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최근 이상기온 현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대규모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올해도 국지성 호우.태풍으로 재해발생의 개연성이 높아 오는 10월15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4시간 상황관리 및 신속한 상황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는 우수기전 국지성 호우피해에 대비 방재시설 8천919개소에 대해 재해사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등을 중점관리 대상시설물로 관리하는 등 신속한 재해경보체제구축과 재해상황관리의 현대화로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피해확산을 조기에 방지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특히 상황발생시 준비, 비상 등 2단계 대비체제를 갖추고 준비단계는 특별한 재난의 징후는 없으나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해 지속적 상황관리가 필요한 단계로 유관부서와 상시연락체제를 구축, 24시간 3교대근무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또 전국 또는 지역적으로 재난발생위험이 높을 경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24시간 2교대로 보강 운영하는 등 재해대책상황실운영규정에 의거 근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따라서 자치단체간 상호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재해사전 예방활동과 재해 예·경보체제 유지,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참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등 재해사전대비는 물론 도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주력해 태풍과 호우로 인한 자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단계별 표준행동 요령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재난재해에 따른 피해감소의 근본적인 요인이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에 있다고 보고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 신속한 상황전파로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전국 최초 어린이 국악단 창단 【문화예술과】-607-3312
-전남도, 남도소리의 고장 11일 전남도립어린이 국악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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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국악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21세기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주도해 나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도청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진 도립어린이국악단은 일선 지자체에서 초.중학생으로 국악단이 구성되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국악단 요원은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등 창악부문이 15명, 농악과 가야금 등 기악부문 18명, 전통무용 12명 등이다.

도는 그동안 공개신청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을 마쳤으며 객원지휘자는 공모를 통해 하늘다래예술단 최상진 대표가 맡게됐다.

최상진 지휘자는 각종 예술제와 국악경연대회에서 다수의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놀보전, 배비장전, 별주부전, 임방울전, 인동초 등 다수의 창극공연과 국악신동 유태평양군과 협연 및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비전21을 작곡한바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방학이나 일요일 등에 연습, 연 1차례 이상 정기공연과 도립국악단의 목요 상설공연 협연, 각종 국악프로그램 출연 등을 할 계획이다.

국내외 초청 공연이나 행사 등에도 수시로 출연, 남도국악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 86년 창단된 도립남도국악단(단원 64명)은 목요 상설 공연을 비롯 축제나 대외 행사에 참여, 남도의 소리를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소방안전 민박 17개소 인증서 전달 【방호구조과】-360-0830
-전남도, 민박시설 소방안전 확보 안전한 전남이미지 전국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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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그동안 소방, 건축 등 합동 소방안전점검 결과 안전대상으로 선정된 17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한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남도민박 베스트50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인증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에 대한 합동안전 점검결과 17개소를 최종 선정, 12일 각 소방서에서 일제히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한다.

이날 소방안전인증 업소로 선정된 민박업소는 앞으로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 도지사 표창 등 각종 특혜를 우선 부여함은 물론 최신 소방정보를 수시로 알려줘 관광객 안전을 도모하는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앞으로 남도 민박 전 업소가 소방 안전인증 업소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함은 물론 민박소방 안전 확보로 안전한 유식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내실있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에서 사전 예고된 각종 정책이나 구상중에 있는 프로젝트들을 발빠르게 파악해 도의 시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정보교환을 활성화하도록 말하고 \\\"특히 중앙부처에서 구상중인 계획들과 정책들이 입안단계부터 전남도의 지역여건과 실정이 제대로 반영돼 효율적인 정책입안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J프로젝트의 재심사에 대비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환경보전문제에 대해 환경단체와 적극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특히 영산강 수질보전사업을 비롯 철새도래지 지정, 태양열, 조류발전 등 실질적인 환경보전대책을 심층보완해 한달뒤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최종 선정되는데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

이밖에 박지사는 “앞으로 각종 시책사업 및 도정역점사업 수립시 반드시 이를 홍보와 연계해 생산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주요사업의 경우 실국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하고 “고유가 대비 도차원의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을 수립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최근 평안남도 수해피해와 관련 적십자사 등 관련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

전남도-(사)한국생협연대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607-4643
-전남도, 전남 친환경농업 발전과 판로확대 크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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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사)한국생협연대가 도의 최대 역점사업인 친환경농업육성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하고 12일 박준영 전남지사와 진경희 (사)한국생협연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도청상황실에서 전남도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한 (사)한국생협연대는 소비자조합원 2만여명과 친환경농산물생산농가 1천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전국 13개 지역물류센터와 59개 지역 생협을 갖춘 조직으로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농산물 전문 유통망을 가진 비영리사단법인 단체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서는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소비자에 대한 교육, 도·농교류사업을 기반으로 전남도 친환경쌀 소비촉진 사업과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사업, 친환경농산물 유통인증시스템 상용화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시범사업을 상호 협력 우선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사)한국생협연대에서 취급할 친환경농산물중 전남도의 친환경농산물의 비중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남농산물의 우수성이 도시 소비층에 적극 알려지는 계기가 됨에 따라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친환경 생산·소비자 교육과 도·농 교류사업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전남도의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전라남도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육성사업도 가속이 붙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도가 생명식품5개년계획을 수립 추진중에 있고 친환경농업을 도정의 주요 역점시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어 친환경농업기반구축을 위한 친환경농업경영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보험제도를 도입, 내년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보장을 위해 농산물유통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보고 전국적인 유통조직망을 갖춘 생협연대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광역자치단체와 전국단위 유통조직이 직접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한 경우는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하고 “전국규모의 친환경농산물 전문 유통시설을 갖춘 2만여명의 두터운 도시소비층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조직과 직접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는 기대치 보다 훨씬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전송>
대규모 전남 농특산물 판매전 개최 【농산물유통과】-607-4201
-전남도, 12일부터 20일간 롯데마트 10개점에서 대규모 판매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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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부터 대형유통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12일부터 20일간 서울소재 롯데마트 중계점을 비롯 구리점, 의왕점, 영등포점 등 10여개 점포에서 도내 농수산물 생산 우수업체를 입점시켜 대규모 판매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후원하고 (주)롯데상사와 전남도농특산물판촉단이 주최가돼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 브랜드쌀과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게 되며 양곡은 함평나비쌀과 영광간척지쌀 등 4개농협, 농수특산품은 여수 나래식품, 광양 매실프러스, 보성 녹돈영농조합법인 등 36개업체가 참여했다.

도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판로개척을 위해 후원기관 명칭사용과 판촉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고 롯데측과 행사후 고정입점, 고정납품 등을 적극 협의키로 했다.

도는 특히 오는 8월중 도내 22개 시군농협이 함께하는 대규모 쌀판매 행사와 전국 롯데점 기획 판매행사를 병행하기 위해 롯데상사와 실무협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광양청매실농원의 매실가공품과 장흥 표고유통공사의 버섯류 등 87개업체 165제품을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284개업체에 정기납품 또는 고정입점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5월과 6월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전국 신세계 이마트 71개점포에서 농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해 100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둔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생산자단체를 주축으로 롯데상사와 신세계이마트, 삼성홈플러스, GS마트, 한국까르푸 등 국내외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화순지역 생물의약 메카 육성 【과학기술과】-607-4467
-전남도, 인플루엔자 백신생산기반구축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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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05년도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확정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기반구축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 선정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청정 화순지역의 경우 전남대 병원, 국립암센터, 지역임상시험센터, 생물산업연구센터 등 의약관련시설이 다수 포진해 입지적으로 산·학·관·연과 사업의 연계추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백신원료인 ‘청정 유정란’ 생산의 양계장 조성의 최적지로서 독감백신 생산시설을 유치, 연구·생산·시험·치료 시설을 단지화하는 ‘의약생명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공장이 들어설 지역은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화순공업단지이며생산규모는 연간 1천500만 도스 이상을 생산하게 된다.

사업시행은 산업자원부와 전남도가 국비 및 지방비를 확보해 (재)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에 출연하고 (재)전라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은 민간 사업자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신청자격은 국내외 백신생산 업체 또는 제약회사로서 단독 또는 2개업체 이내로 공동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에 참여할 사업자는 7월29일까지 공고사항에 명시된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사업실행 가능성, 지역발전기여도, 외국기업 참여 및 기술확보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하며 사업자 선정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관련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하며 평가결과 최고 평점을 얻은자를 사업자로 선정한다.

한편 인플루엔자 백신생산사업 유치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들면 백신생산공장 고용창출 인원은 100여명 정도로 예상되고 연간 매출액이 5백억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며 아울러 연관사업인 양계장 3개소가 설치되어 이에 따른 고용인원 4백여명과 연간 2백억원의 매출액이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우리지역에 취약한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인 최첨단 산업으로 전환하고 경쟁력 있는 의약관련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도민소득 증대 및 고용창출 확대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서지역 119구급함 확대 설치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99개소 설치 상비약품 10여종 비치 미니약국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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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병·의원 및 약국이 없는 무의촌 오지마을에 119구급함이 확대 설치된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50가구 이상인 유인도서에 119구급함 99개소를 7월중에 설치키로 하는 등 찾아나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도서주민 건강관리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119구급함은 실생활에서 흔히 발생하기 쉬운 타박상 등 각종 부상이나 배탈, 복통 등 갑작스런 질병발생시 신속하게 응급치료 가능한 가정 상비약품인 진통제와 소화제, 소독약, 연고류 등 10여종을 비치 현지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줄여주는 미니약국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서지역에서 낮 시간대 응급환자 발생시 대부분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으나 소방헬기의 운항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이번에 99개소 이외에 지난5월에는 명예 119나르미선 278척을 지정하고 1천523명의 명예구급대원을 위촉하기도 했다.

이번 오지마을에 119구급함을 확대 설치함으로써 신속한 진료로 인적 및 시간적 낭비를 해소하고 오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내 오지마을 등에 설치된 구급함 이용주민은 2천100여명에 이르고 명예 119나르미선은 65명의 급성질환 및 부상환자가 이용한바 있다.
함평 나비축제 등 상반기 우수축제 선정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5개축제 선정 내년도 상반기 문화관광축제 대상 문광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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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 상반기 개최된 지역축제를 평가한 결과 함평나비축제와 보성 다향제, 담양 대나무축제, 영암 왕인문화축제, 영광 법성포단오제를 2005년 전남도 상반기 우수축제로 선정하고 내년도 상반기 문화관광 축제대상으로 문광부에 추천했다.

도는 이번 상반기 지역축제 평가를 위해 22개 시군에서 상반기에 개최된 15개의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축제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축제현장 평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능성, 축제기반시설, 축제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 등 구체적인 절차를 거쳐 우수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의 지역축제 활성화 및 경영성과분석 용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집중 육성해 지역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량화가 가능한 평가모델개발과 다단계 평가를 통해 객관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축제는 문광부가 국내 대표축제 육성 및 유망축제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시도의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을 받아 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상반기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고 12월에 하반기 축제의 선정과 함께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문화관광축제는 최우수, 우수, 지역육성, 유망, 예비축제 등 5단계로 구분해 지원하며 2006년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지원액인 25억원보다 11억원이 증액된 36억원의 예산으로 지원축제를 줄이고 예산을 증액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한국을 대표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2005년 강진청자문화제가 최우수축제로 2억5천만원, 함평나비대축제가 우수축제로 1억3천만원,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지역육성축제로 6천만원을 보성다향제가 유망축제로 4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담양대나무축제와 무안 백련대축제는 예비축제로 행정지원을 받는 등 총 지원금으로 볼때 4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전국 25억중 19.2%를 차지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축제 평가는 시민단체 및 축제전문가의 현장 평가를 중시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며 “1시군 1대표축제를 집중 육성해 세계적인 명품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전남도가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내실있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에서 사전 예고된 각종 정책이나 구상중에 있는 프로젝트들을 발빠르게 파악해 도의 시책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정보교환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중앙부처에서 구상중인 계획들과 정책들이 입안단계부터 전남도의 지역여건과 실정이 제대로 반영돼 효율적인 정책입안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


박지사는 또 “앞으로 각종 시책사업 및 도정역점사업 수립시 반드시 이를 홍보와 연계해 생산성 있는 사업으로 유도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주요사업의 경우 실국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한데 이어 “고유가 대비 도차원의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방안을 수립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최근 평안남도 수해피해와 관련 적십자사 등 관련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

“영산강 살리기 정부가 나서야”
― 정부합동 영산강살리기 추진위원회 구성 건의 ―

○ 전국 4대강중 국가하천인 영산강의 수질오염도가 가장 높고 현재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불가능 할 정도로 수질이 매우 악화되어 있고

○ 영산강 관리 부처가 환경부, 농림부, 건교부로 다원화 되어 있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개선대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 지난 5월 23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직접 환경부장관을 만나 영산호 준설 타당성 조사 용역비 10억원 등 총 5,588억원의 영산강 수질개선사업비 지원을 건의하면서

○ 환경부 주관으로 건교부, 농림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영산강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구성 국가적 차원의 영산강살리기를 추진하기로 환경부장관과 합의하였다.

○ 전라남도에서는 그 후속조치로 환경부차관이 위원장으로 건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업기반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등 8개기관 관계관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영산강살리기 추진위원회”구성을 환경부에 건의하였다.

○ 정부 합동 영산강살리기 추진위원회의 주요기능은 정부 합동 영산강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과 기관별 역할 조정, 영산강 수질개선사업 추진 및 평가, 소요예산 확보 등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

○ 앞으로 정부 합동 영산강살리기 추진위원회가 구성·운영되면 그동안 관계부처 서로 미루어왔던 영산강 수질개선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며

○ 조기에 정부 합동 영산강살리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그동안 소외됐던 영산강이 미래의 수자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일본 단체관광객 전남방문 러시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일본인 600여명 도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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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일본 관광객의 도내 유치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동안 600여명의 일본인들이 도내를 방문하는 등 일본단체관광객의 전남관광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본 한국민단 동경본부는 지난2월 라기조 민단 동경본부 부단장일행이 박준영 도지사를 예방, 올해부터 산하 21개 지부회원들의 각종 해외연수와 가족들의 모국방문시 전남지역 방문을 적극 장려하겠다는 면담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도는 민단의 전남방문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제공키로 하고 이를 기회로 민단 동경본부뿐만 아니라 일본 전 지역본부의 민단회원들과 가족들의 전남방문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이같은 결과 지난5월 후쿠오카지역 민단관계자 100여명과 니뽄마루 크루즈관광객 400명, 6월 오사카 세이조고등학교 수학여행단 250여명이 도내를 방문한데 이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인 오는 21일 370명, 22일 230명 등 총 600여명의 관광객이 전남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 단체관광객들은 부산을 통해 입국해 목포의 국립해양박물관과 공생원에 이어 순천 송광사, 낙안읍성,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담양 죽물박물관, 구례 지리산과 화엄사 등지를 관광한 뒤 25일 부산에서 출국하게 된다.

전남도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일본 민단관계자 및 일본인 단체관광객의 전남방문을 기회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자신을 얻은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등을 페키지화한 일본인 선호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이를 7월과 9월에 열리는 일본 오사카, 도쿄 여행박람회 및 10월 일본 설명회를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고유가 에너지 절약 강력 추진 【과학기술과】-607-4394
-전남도, 목욕탕, 찜질방 등 주1회 휴무운동 적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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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52.84달러로 2차 석유파동 당시보다 높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도차원의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 소비절약 강화대책을 마련, 이를 본격 시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할 에너지 소비절약 강화대책으로 에너지 다소비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반기별 1회에서 3회로 강화하고 목욕탕, 찜질방 등에서도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1회 휴무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또 에너지 시민연대에서 제2회 한국에너지의 날인 오는 8월22일 밤 실시할 2분간의 일제 소등행사에 공공기관은 물론 전 도민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함께 에너지 소비절약이 일상 생활화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반기별 1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도는 8월초 목포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목포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 전단지와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절약 체계 구축과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에너지절약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기본조례제정을 전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그동안 주부 및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소비절약 실천사례를 현상 공모해 우수작 26편을 선정한데 이어 에너지절약 달인 11월 시군의 주요지역에 홍보탑을 제작,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특히 앞으로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도와 시군에 고유가 위기극복대책반을 편성 운영, 공공 및 민간부문에 대한 에너지절약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가두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에너지절약 홍보와 관련 유인물의 배포를 통해 범도민에너지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공공기관 이전 불편 없앨 터 【정책기획관】-607-3562
-전남도, 거점지역으로 혁신도시건설 차질없이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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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로 이전이 확정된 15개 공공기관에 대해 13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시작으로 원활한 이전작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박준영 도지사는 13일부터 이틀동안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을 비롯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업기반공사,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무선국관리사업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등 모두 6개기관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박지사는 13일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현기영 원장을 예방하고 “200만 도민과 함께 전남으로의 이전이 확정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하고 “전남이 각종 SOC가 확충되고 접근성이 좋아 직원들이 염려하고 있는 주거와 교육환경, 의료 및 문화복지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또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농업지원, 정보통신 및 문화예술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창출에 적극 활용하고 전남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거점지역으로서의 혁신도시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를위해 지난6일 공동으로 혁신도시건설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용역을 통해 입지를 선정완료키로 광주시장과 합의한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전폭적인 이해와 협조를 구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15개 공공기관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이전기관 협의체는 물론 해당기관의 노조와도 지속적으로 만나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 해결해야할 사항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15개 기관을 방문, 도지사의 서한문 전달을 통해 전남으로의 이전을 환영하는 메시지와 함께 이전에 따른 지원의사를 전달한바 있다.
전국 최고쌀 시범단지 벼 생육 양호 【농기원】-330-2752
-전남도, 키 35센티, 줄기수 23개 이상적 초형 최고쌀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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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남도내에서 시범운영한 전국 최고쌀 시범단지가 수입쌀 시판에 대비 품질혁신을 선언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고 쌀 생산단지는 다수확을 위한 증산 위주서 벗어나 최고 쌀 생산을 목표로 질소질 비료를 관행 14kg/10a보다 50% 줄인 7kg을 시용하며 농약은 모내기 전 상자처리 중심으로 최소로 줄여 생물약제 중심 기본방제만 하는 친환경 고품질 최고 쌀 생산을 유도하는 등 현재 벼 생육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쌀 생산단지는 나주 93ha, 강진 73ha 규모로 10a당 파종량도 4.2-4.5kg으로 줄여 파종됐으며 친환경 재배를 위해 평당 포기수는 60-73포기로 공동모내기로 조성됐다.

현재 생육상황은 벼 키가 35cm, 줄기수 23개로 이상적인 초형으로 자라고 있으며 헛새끼 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물떼기를 시작하는 등 최고 쌀 생산을 위한 기본적인 농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첫 시도되는 최고 쌀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최고 쌀 생산 목표는 질소질 비료를 획기적으로 줄여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을 일본의 최고급 쌀과 같은 6.5%이하로 줄이고 동할미나 싸라기가 없이 완전한 쌀의 비율을 95% 이상으로 품종 혼입율을 0% 수준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고 쌀 생산단지는 모내기 전 필지별 비옥도와 수질을 종합한 정밀토양검정을 실시, 필지별로 시비처방서에 따라 비료를 주는 과학영농을 접목한 기술이 정밀하게 실천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재배로 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방제도 생물약제 중심으로 하게되며 물관리는 중간물떼기와 물걸러대기, 완전물떼기 등이 정밀하게 추진되고 완전물떼기는 수확작업에 지장이 없는 한 최대한 늦게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최고 쌀 생산은 쌀의 혁명을 위한 쌀 프로젝트로 최고의 쌀을 생산해 최고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입쌀 시판에 대비한 품질 혁신으로 전남 쌀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며 “농촌진흥청과 호남시험연구소, 전남농업기술원과 강진, 나주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 어패류 생식 주범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간질환 등 고위험군 어패류 생식 금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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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마다 여름철을 기해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주민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매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귀중한 생명의 위협은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해안도서가 많은 지역특성상 도내서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7월부터 4개월동안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이의예방을 위해 간질환 병력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의 생식을 금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는 특히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1회 해수온도를 측정한데 이어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환자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 피해확산을 막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도내에서는 37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20명이 숨진데 이어 지난해는 10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숨지는 등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는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어민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 탄력 기대 【투지유치팀】-607-4794
-전남도, 대한조선 공유수면 매립 연안관리심의위 전격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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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 대한조선 농공단지 지정승인 협의와 관련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변경이 우려곡절 끝에 13일 해양수산부의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서 참석위원 전원일치로 통과됐다.

따라서 전국 최초 해면부 매립 농공단지 조성사업인 대한조선 중형조선소 건설사업이 타결됨에 따라 전남 중형조선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서 승인된 면적은 3만7천평으로 해양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초 신청면적 4만5천평보다 8천평이 줄어든 면적이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협의과정에서 제시된 해양 생태계 영향 저감대책을 마련 해수 이동통로 확보 등 해양환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보완대책을 마련 공사시행시 반영할 계획이며 목포환경운동연합, 주민 등과도 협의를 거쳐 조선소건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이다.

그동안 전남도와 해남군은 해남 화원의 공유수립 매립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 해수부관계자와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전남도가 역점 추진중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지를 밝히고 설득함으로써 협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한조선은 1단계로 승인된 3만7천평부지에 540억원을 투자해 1만톤급 시멘트 운반선과 2-3만톤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키로 하고 이번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변경협의가 이뤄짐에 따라 7월중에 농공단지 승인을 거쳐 9월 착공 내년말까지 조선소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한조선은 1단계 3만7천평 개발과 병행해 장기계획인 20만평 규모의 추가개발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2단계 투자가 이뤄질 경우 해남 화원지역이 중형선박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다.

조선산업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산업으로 인구유입과 소득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특히 대한조선은 생산직 1천200명의 직원을 도내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으로 서남권지역 인구유출을 예방하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중형조선소 2-3개업체를 추가로 유치, 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대한조선, 고려조선을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의 축을 형성할수 있어 그동안 분양이 지지부진했던 대불산단이 조선기자재업체 단지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에따른 인력양성을 위해 우선 7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10억원의 사업비로 대불산단 표준형임대공장을 조선기능인력 양성교육장으로 활용 연간 600여명 수준의 조선기능인력을 양성키로 하고 장기적으로 조선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200억 규모의 국비 확보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여름철 ‘신비의 바다축제’ 팡파르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청소년, 여름 피서객 맞이 바닷가 여름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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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태양이 작렬하는 남도의 해변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신안 임자 해변모래체험축제’ 등 전남도의 여름철 바다축제가 청소년은 물론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꿈과 낭만을 진도’에서라는 주제로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일원과 가계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화려하게 개막된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현상과 여름 피서철에 걸맞는 모래 조각전과 퓨전국악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해양레포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해상불꽃놀이와 레이저쇼, 멀티미디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축제기간동안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오후 5시부터 6시를 전후해 가능하며 자연산 미역과 다시마, 고동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해 인근 가계해수욕장에서는 호남대 우정무대와 가요열전, 멀티미디어쇼, 댄스페스티벌, 여름밤의 국악향연 등이 밤11시까지 펼쳐진다.

또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폭 300미터, 길이 12키로미터에 달해 걸어서 1시간20분이나 걸려 국내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대광해수욕장에서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댄스공연과 락 콘서트, 사물굿판, 사자탈춤, 해변가요제, 해변7080콘서트, 모래조각체험, 머드씨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신안 대광해수욕장은 무안군 해제면을 거쳐 신안 지도읍 점암에서 임자도를 왕래하는 철부선을 이용하면 15분정도면 가능하다.

철부선은 승용차의 경우 왕복 1만4천700원이며 관광객은 1인편도 700원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광해수욕장은 특히 야영장과 천연잔디운동장, 체육시설, 모텔6동, 400명 수용이 가능한 청소년수련관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민박촌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은 물론 중고생과 대학생들의 M.T 및 운동선수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는 전남의 바닷가 축제현장에서 여름밤의 축제도 즐기고 해수욕도 즐기면서 피서객들의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학교단위 수련회와 피서객들의 해수욕으로 그만이다”고 소개했다.

전남도, 전략산업 육성 워크샵 개최 【기업지원과】-607-3231
-전남도, 전남전략산업기획단과 지역산업 활성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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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앞으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산업기획단과 산,학,연,관 협의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산업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수시로 개최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신규 아이디어를 발굴, 지역혁신 및 전략산업육성의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14일 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양복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 과장, 담당급이상 공무원 및 전남테크노파크 박병규 원장, 전략산업기획단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전략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은 그동안 전남전략산업기획단에서 수행하고 있거나 추진계획인 사업에 대해 전략산업분야별로 심도있게 토의를 한후 앞으로 효율적인 지역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남도와 전략산업기획단과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전략산업기획단은 2002년 산업자원부의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재)전남테크노파크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모두 10명의 박사급 연구진이 지역전략산업 기획, 평가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연구개발의 기능을 수행하고 특히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IT, BT, 신소재산업의 특화전략 수립 및 기술개발시책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현재 순천대내 전남전략산업기획단을 10월 도청이전시기에 맞춰 신청사내에 입주토록해 도정의 각종 정책수립과 자문에 활용하고 기획단이 도정의 브레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정전반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획단과 유사한 국내외 연구기관의 우수사례를 도입하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주무부처인 산업자원부에 전남도의 지역산업육성시책에 대한 정부의 정책반영은 물론 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국비지원확대 등을 위해 전략산업기획단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헸다.

노인케어 자원봉사 전문교육 후끈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14일부터 이틀동안 3년이상 자원봉사자 1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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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부터 1박 2일동안 순천 청소년 수련원에서 3년이상 자원봉사 경력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마인드를 제고하고 노인 수혜자 특성에 맞는 케어기술 습득을 통해 자원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타 지역에 비해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전남 농촌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영역의 하나로 가족자원봉사의 개념을 도입한 노인 케어 자원봉사를 집중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이틀간에 거쳐 체계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최원규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노인인구 증가실태와 여성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비롯해 목포 카톨릭대학교 간호학과 이명숙 교수의 ‘노인의 특성과 노인성 질환’에 이어 ‘노인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분임토론도 갖는다.

특히 최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증가실태 및 노인문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노인문제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가족의 역할을 강조하게 되며 가족을 하나의 참여단위로 보고 자원봉사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가족 관계를 풍부하게 하며 인간의 도전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 자원봉사를 하는 가족에게 주는 편익들을 소개한다.

또 이명숙 교수도 노인의 특성과 노인성질환, 노인의 생리적 변화 등 노인특성에 맞는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응급 구조 요령과 노령화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요령 등을 교육하고 봉사활동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노인케어 실습과 유익한 대화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밖에 광양, 순천, 곡성 등 3개시·군의 여성자원봉사 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습득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네트웍 구축으로 자원봉사자의 활성화를 크게 증대시킴은 물론 분임토의 및 어울마당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에는 여성자원봉사자 2만3천여명이 등록되어 있어 이들을 지도 관리하는 여성자원봉사센터가 22시군에 1개소씩 있으며, 매년 분야를 달리하는 여성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 지금까지 전문성을 지닌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년 120명씩 배출하고 있다.

다중시설 소방안전 불량 퇴치 【방호구조과】-360-0833
-전남도, 피서지 민박. 펜션시설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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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다수인 출입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도 차원의 대대적인 소방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인구가 많은 민박 1천454개소와 펜션10개소 등 모두 1천464개소의 다수인 출입대상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및 전기·가스 점검반을 편성, 특별 소방안전점검에 돌입했다.

도는 이번 소방안전 점검에서 다수인들의 집단출입으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하고 작은 사고에도 대형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을 변경하거나 아예 시설자체를 폐쇄하는 경우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 소방안전 관리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방범창살과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소방차 구급차 등 접근 용이성과 소화기 비치 및 사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이밖에 전기설비 안전관리 실태, LPG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관리실태, 차광막 설치, 통로상품 진열 등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건물구조와 소방, 방화시설, 가스설치 등 불량요인이 드러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불량시설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 이를 전산관리화 함으로써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 1기분 재산세 464억 부과 【세무회계과】-607-4280
-전남도, 세제개편으로 지난해보다 122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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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보유세제 개편이후 시장.군수가 처음으로 부과하는 올해 1기분 재산세 총액이 도시계획세 등을 포함해 464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재산세 부과액은 지난해 1기분 재산세보다 122억원이 줄어 21%가 감소됐으며 정부는 세액이 감소한 시군에 대해 내년에 국세인 종합부동산 재원에서 재정여건을 고려해 배분, 보충키로 했다.

재산세 납기는 16일부터 31일까지나 7월31일이 일요일로 8월1일까지 기초자치단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개인별 도내 재산세 최고액은 광양소재 포스코로 30억9천만원이 부과됐다.

특히 이번 재산세는 시가를 기준으로 과세표준은 상향결정됐으나 세율이 인하돼 서울과 수도권 등 특수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대부분 인하될 전망이다.

주택과 상가가 혼합된 복합건물은 건물분과 주택분을 구분해 2건의 고지서가 발부됐다.

올해 재산세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주택은 건물과 토지를 합한 통합평가액에 의해 세액이 계산되며 7월에는 주택분과 건축물, 선박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보유세제 개편으로 2장의 납세고지서가 발부되는 등 재산세 과세체계 변화로 인한 납세자의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이총리 예방 현안사업 건의 【정책기획관】-607-3562
-전남도,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환경보완 정부와 전남도 공동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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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이해찬 국무총리를 예방 최근 정부에서 추진중인 대형 국책사업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과 공공기관 이전사업, 2012 여수박람회 유치사업 등 당면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차원의 특단의 배려를 건의했다.
이날 박지사는 지난8일 기업도시 선정에서 1개월간 심의보류받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향후 전남도가 중점 보완하게 될 수질환경과 야생동물 보호, 생태계 보전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음달 가질 제3차 기업도시위원회에서 반드시 선정될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박지사는 이총리와 접견에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시범사업 신청에 따른 환경보완대책도 정부와 전남도가 함께 마련키로 하고 시범사업이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키로 합의했다.

박지사는 또 2012세계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최근 이란, 남아공, 불가리아 등 경쟁국들의 유치 철회 분위기를 전하고 개최도시 여수의 도시기반시설의 조기확충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지원위원회와 중앙유치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범국가적인 유치역량 결집을 건의한데 대해 이총리는 연말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12정부지원유치위원회 위원장을 수락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다짐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2009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중인 F-1대회의 국가계획사업으로의 추진, 250억원의 개최권료 지원과 함께 대회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참여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해서는 전폭적으로 지원하되 호남소외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중앙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요청해 나감과 동시에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여수박람회 정부차원 본격 지원 【엑스포지원과】-607-4262
-전남도, 중앙유치위와 정부지원위원회 연말까지 구성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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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의 관건이었던 정부의 확고한 유치의지가 실리면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정부유치활동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14일 박준영 도지사는 이해찬 국무총리를 방문, 최근 BIE에서 인정박람회의 규칙개정 추진으로 유치신청과 BIE현지조사 및 유치결정이 1년 앞당겨지는 것에 대비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이해찬 국무총리는 정부에서 내년 3월까지 구성키로 했던 중앙유치위원회와 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정부지원위원회를 연말까지 구성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관련기반시설 확충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 유치기획단은 지난6월 국무회의에서 승인된 예비비 11억원으로 마스터플랜 및 주제개발에 착수해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8월중에는 BIE전문가를 초청, 주제개발 방향 등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올12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BIE총회에서 한국정부차원의 공식적인 유치희망의사를 발표할 계획으로서 도지사의 건의로 정부차원의 유치기구가 조기 발족되면 유치활동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부정불량식품 무더기 적발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유통기한 제품판매 등 32개소 적발 행정처분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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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 성수식품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합동단속 결과 부적합원료사용 등 모두 32개소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합동단속을 위해 식약청과 시군의 식품위생감시원 등 권역별 4개반으로 편성, 지난달 27일부터 15일동안 도내 빙과, 음료, 어육제품 등 여름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식품원료 적정사용 및 제조 가공과정의 위생관리상태, 식품보관온도, 유통기준 준수여부, 불량식품 진열판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는 이번 단속결과 부적합원료를 사용하다 적발된 여수시 국동 (주)O업소를 비롯 유통기한을 초과표시한 여수시 만흥동 Y수산, 유통기한을 경과한 제품을 판매한 구례읍 봉남리 K연쇄점, 식품보관이 부적합한 무안읍 성동리 P제과점 등 모두 32개소를 적발했다.

도는 이 가운데 원료 및 제품 생산일지를 기록하지 않은 여수시 오천동 U식품 등 3개소는 영업정지 5일을 비롯해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한 여수시 국동 O식품 등 2개소는 품목제조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식품을 제조한 나주시 이창동 H제과점 등 7개소는 시설개선명령을 종업원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식품을 제조한 광양시 광영동 A식품 등 18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조치를 내렸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녹차 등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시켜 판매코자 보관중이던 여수시 만흥동 Y수산의 조미건포류 105㎏을 적발, 압류폐기조치한데 이어 방부제, 색소 등 유해첨가물 과다사용이 의심스러운 29개 식품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전남도는 장마후 본격 피서시즌에 맞춰 해수욕장, 유원지 등 행락지 식품접객업소와 도로변휴게소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 공무원 및 명예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토요일도 자동차 검사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115개 검사대행정비업체 토요휴무와 상관없이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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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달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행정기관의 주5일근무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일에도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토요일의 경우 모든 행정기관의 휴무로 자동차등록업무가 중단되고 있으나 자동차검사만은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토요휴무와 상관없이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정상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산망을 개방했다.

도는 이를위해 전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도내 115개 검사대행정비업체를 비롯 교통안전공단 등에 통보하고 토요일에도 정상적으로 자동차 검사업무를 실시토록해 민원인의 불편을 없애도록 했다.

따라서 토요일 자동차 검사를 받기위해서는 오후 1시까지 검사대행정비업체나 교통관리공단 검사소에 가면 자동차 검사가 가능하다.

이같이 토요일에도 자동차 검사업무를 정상적으로 운영한 것은 평일 시간이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한 토요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주5일근무제 시행에 따른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시키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현장 체험 수요자중심 행정 추진 【관광진흥과】-607-3333
-전남도, 관광공무원 직접체험 관광객 시각서 개선방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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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주5일근무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도 관광문화업무 공무원들이 직접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일대서 눈높이에 맞는 현장체험활동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파악하는 등 관광객들의 시각과 입장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수립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관광행정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우선 관광주무부서인 관광문화국 직원 25명이 16일부터 1박2일동안 고흥 대전해수욕장과 남열 해수욕장에서 현장 체험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도내 11개 해수욕장에 설치한 몽골텐트촌에서 숙박하면서 관광객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이같은 내용을 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에 등재해 상세한 체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체험활동이 성과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도청 전 실국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자원자들을 모집해 관광객 시각에서 관광지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현장체험 활동을 계기로 남도를 찾아온 관광객이 원하고 필요로 한 점을 발굴, 전남 관광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숲 가꾸기 5개년계획 본격 추진 【산림소득과】-607-5905
-전남도, ‘산림자원화지원단’ 구성 숲 가꾸기 방식 획기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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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숲가꾸기 5개년계획을 수립, 시범사업으로 섬진강변 숲 가꾸기 사업에 50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숲 가꾸기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지역별 산발적으로 숲 가꾸기를 실시해오던 방식에서 특정지역을 선정, 특성에 맞는 목재생산림을 비롯 산지재해방지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등 숲가꾸기 5개년계획을 수립, 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

도는 특히 주요지역과 도로변 가시권, 관광지, 수계지역 산림 등 우량소나무림에 대한 숲 가꾸기를 집중 실시해 산주의 관심과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남도 산림자원화지원단을 구성, 지역별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최근 박준영 도지사가 조연환 산림청장과의 직접 면담을 통해 산림자원화지원단 운영방안을 협의하고 산림청에서도 도의 새로운 시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키로 확약했다.

이에따라 도는 우선 시범사업으로 섬진강변 숲 가꾸기 사업에 5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산림청에 국비 50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전남도의 산림자원화 지원단 운영은 도지사의 아이디어로 본격 가동될 경우 그동안 지역별로 분산 추진되어온 숲 가꾸기 사업이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특히 숲 가꾸기에서 나온 산물은 수집처리해 집중 호우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톱밥, 칩 등으로 제조해 축산농가나 원예농가 등에 적극 활용토록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같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촌소득과 함께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가 상승해 전남도의 산림자원화가 더욱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투자유치설명회 대성황 【투자진흥과】-607-4681
-전남도, 주한일본기업 임원 대불산단 투자 깊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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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난15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개최한 주한 일본기업 임원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는 한국 미츠이물산 사토 히데아키 본부장과 일본무역진흥원 나카무라 토미야스 소장 등 주한 일본기업 임원 20여명의 투자전문가들이 전남 투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향후 일본기업 투자유치에 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이날 전남도는 일본기업의 증액 및 신규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21세기들어 동북아지역에서 투자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남도의 투자환경과 전략산업,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 프로젝트, 투자유망지역 등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이날 중국과 일본의 중간지역에 위치한 이지역이 일본기업에게 부품산업 등에서 다양한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일본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투자설명회와 함께 사례발표를 통해 지난해 7월 대불산단 외국인단지에 입주해 조선관련 철블록과 운반하역설비.컨테이너 크레인을 제조한 정오엔지니어링 정태형 사장은 “대불산단은 항만부두와 인접해 산업기계는 물론 해양 플랜트, 선박블록 등을 제조하는데 최적지”라며 “특히 전남지역은 중간재인 부품산업과 조선, 산업기계, 해양플랜트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이 분야의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

투자설명회에 앞서 일본기업 임원들은 목포신항과 무안국제공항, 대불단지 등을 둘러보고 전남이 대대적인 산업인프라 확충을 통해 투자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대불산단내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과 자유무역은 수출을 위한 부품소재 업종의 적지라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도는 그동안 일본기업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 투자설명회와 기업방문 상담 등을 실시한데 이어 지자체 최초로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소속 기업인을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금까지 17개 일본 투자기업을 유치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시범사업에 일본 기업연합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도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행사에 참석한 주한 일본기업의 임원 등을 활용해 잠재투자가 개발 등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행락철 바가지 요금 뿌리 뽑는다 【경제통상과】-607-4498
-전남도, 물가동향 감시 및 부당요금신고센터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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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물가안정에 대한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가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지역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이에따른 물가 불안심리가 작용하는 등 물가상승 잠재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 소비자 물가를 3%대로 유지한다는 목표아래 물가불안요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번에 본격 추진될 물가안정대책은 우선 행정기관에서 관여하고 있는 입장료와 주차료 공공시설 사용료 등에 대해 조정요인 발생시 물가관리부서와 사전협의,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의무화 했다.

또 하반기 계획돼 있는 교통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인상에 대해서는 인상폭의 최소화 및 시기별 분산 등을 통해 물가인상 충격을 완화함으로써 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품목별 담당제와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의 물가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7월부터 주5일근무제가 본격 시행되고 관광행락시즌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달중순부터 소비자단체 등을 포함한 합동물가지도 특별단속반을 편성, 관광 행락철에 대한 물가단속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 가격표 미게시, 표시요금 초과징수행위, 노점상행위 등 상거래 질서문란행위를 집중 계도 단속하고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취소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관광 행락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설치운영과 자치단체장 명의 물가안정 협조서한문 발송, 민박 사설야영장 업소 등의 대표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현지 간담회 개최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마다 행락철을 맞아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가 비일비재해 도내 전반적인 물가를 불안케 하고 있다\\\"며 \\\"물가단속요원을 수시로 현장에 투입, 바가지 요금을 과감히 뿌리 뽑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비자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자율 물가감시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단지 현장 대화의 날 운영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18일부터 이달말까지 실천단지 1,518개소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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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내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18일부터 이달말까지 도와 22개 시군마을 담당공무원이 친환경농업 실천단지 1천518개소를 직접 방문,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단계별 영농관리 대책에 대해 현장 대화에 나서기로 한 것.

도의 이번 현장대화는 친환경농업 실천농가가 지난해 4천여농가에서 올해 2만8천여농가로 2만4천호가 신규로 참여하고 재배면적도 지난해 4천여핵타에서 올해 2만1천여핵타로 1만7천여핵타로 늘었다.

이같이 해마다 친환경농업 실천농가가 급증하면서 농법관리, 제초관리, 농약 및 비료의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름철 영농시기에 적합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대화에서는 그동안 친환경실천농법에 대한 영농상황 평가 및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농법별 잡초방제 성공 및 친환경농산물인증 신청에 따른 영농기록장 관리, 인증에 따른 지켜야할 사항과 앞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대화를 갖는다.

한편 전남도 임영주 농정국장은 이번 현장대화를 통해 표준농법의 정립, 인증신청 간소화, 제초 및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 등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 보다 손쉽게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10월26일 개막 【농기원】-330-2565
-전남도, 첨단농업기술과 함께 한 국내 최대 농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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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첨단농업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26일부터 5일동안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농림부와 농촌진흥청, 서울특별시, 농협중앙회,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생활개선중앙회 등 10개기관단체의 후원속에 친환경 기술농업과 수출.판촉, 체험학습, 농업관광박람회에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전역에서 생산된 수출용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생명예술관을 통해 실물 생명체를 선보이며 품질좋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21개 전시판매장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친환경 첨단기술농업을 보여주는 기술농업 박람회로 농업 생명예술관에 살아있는 생명체인 채소와 화훼, 과수작물의 웰빙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고 우리농업의 최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전시 운영된다.

또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업체 대표, 도시소비자 등을 초청해 새로운 기술농업과 우수브랜드 농산물을 전시.판매.홍보해 수요자가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직접 관람하고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시소비자와 미래 주역인 유치원어린이와 초중고생 등의 현장 영농체험 학습으로 농경문화와 농업농촌의 다양성을 체험하기 위한 현장참여 체험학습 박람회를 마련, 나무 곤충만들기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어린이 꽃 모종심기, 고구마 캐기 등이 선을 뵌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전국적인 농업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외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농도인 전남이 한국농업의 중심에 설수 있을 것이라며 첨단농업기술이 살아 숨쉬는 예술작품과도 같은 전시품으로 신세대들에게 생명의 신비함을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이 되도록 운영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제3회 농업박람회에서는 하루평균 10여만명씩 65만여명의 참관인원과 함께 21개시군이 출품 전시한 우수농산물의 수출계약 70억원과 현장 판매액 12억원, 판매약정 60억원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류인섭 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박람회부터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비롯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농경문화 체험, 다양한 생명원예관과 친환경농업관에서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9회 전국체전 주경기장 여수 진남경기장 【체육지원과】-607-4243
-전남도, 종목별 경기장 19개시군 42종목 분산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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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1년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2008년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주경기장을 여수 진남경기장으로 배정하고 종목별 경기장은 19개시군에 42종목을 분산 개최키로 했다.

그동안 전남도는 주경기장을 남악신도시에 신설하는 방안과 여수 진남경기장을 보수 사용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 끝에 현지실사 결과 국가지원과 지방재정의 여건, 도의 균형발전과 연계성, 체육회 의견, 사후활용방안 등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해 여수 진남경기장을 보수해 개폐회식을 치루는 것이 전남도의 발전을 앞당기고 도민화합과 체전의 성공적으로 치룰 있다고 판단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의 역점사업인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당초 2008년에서 1년앞당겨짐에 따라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여수에서 개최함으로써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필요한 여수시가지 정비와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을 앞당길수 있고 기존경기장을 보수해 사용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 부담을 덜수있다는 점이 주경기장을 여수에 배정하게된 주된요인으로 평가했다.

전국체전은 도청소재지에서 개치한 것이 관례이나 남악신도시가 체전개최시까지 새로운 도시와 규모있는 시가지로 형성되는데는 시간적으로 촉박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종합경기장의 신설에 따른 예산확보방안도 현실적으로 과중한 경제적 부담이 제기돼 이번에 배정되지 못했다.

앞으로 남악신도시는 택지개발계획에 의거 2010년까지 개발이 완료되고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할 계획에 있어 남악신도시에 체육인프라가 구축되면 이후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도청소재지에서 성공적으로 치룰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도는 종목별 경기장에 대해서는 우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선수 배출, 경기종목과 시군의 연계성, 지역육성종목과 관심도를 바탕으로 지역화합과 전 도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키로 했다.
사이버 친환경 농업관 구축 【정보통신】-607-4325
-전남도, 전국 유일 전국 최초 시범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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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중인 전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유통, 홍보, 마케팅을 종합 지원할 수 있는 사이버 친환경농업관을 구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6월 행정자치부 2004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공모과제에 응모 전국 지자체의 6개사업중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총사업비 4억1천500만원중 국비2억원을 지원받아 정보시스템을 구축, 내달1일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케팅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품에 대한 생산이력과 판매정보를 지역농수산물 쇼핑몰인 남도장터 및 국내 유명쇼핑몰 전문 포털사이트와 연계를 통한 농가소득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남도친환경 소개와 친환경 농업영상 강좌 등 등 친환경농업을 소개하는 분야와 농가체험으로 이뤄진 포토갤러리, 우수농가 100선, 사상체질 진단 등 친환경웰빙분야와 친환경농산물을 인터넷으로 구입할수 있는 남도장터와 연계돼 있으며 특히 초대형 인터넷 포털업체인 엠파스가 참여해 사이버상 강력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법적으로 인증된 친환경 농업의 면적이 총4천31핵타에 4천195농가이다. 여기에 강진군 옴천면 친환경농업특구선포, 주암호주변 친환경농업특구 등 면적을 포함해 전남도 친환경 농업현황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함으로써 농도인 전남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농업과 정보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토털지식정보시스템으로 특히 웰빙 트랜드의 확산으로 건강과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농업의 확산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농산물의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비용 절감은 물론 주5일근무제 시행에 따른 도시민들을 농촌체험관광 농외소득과 연계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간이상수도관리 전국 우수기관 【수질개선과】-607-3553
-전남도, 전남도 추천 환경부 평가결과 포상금 8억5천만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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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간이상수도 관리실태 평가에 따라 시도에서 추천한 40개 기초지자체 평가결과 전남도가 추천한 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설노후화와 운영관리 미비 등 문제점이 지적돼온 간이상수도의 운영관리 개선 및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포상금 40억원을 확보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평가는 전국 234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및 민간단체 20인으로 구성된 1차 서류평가와 현장평가에 이어 최종 평가회의를 통해 지자체의 간이상수도 개선계획, 투자예산, 운영관리 인력, 수질검사 및 관리상태를 집중 평가한 결과 순천시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환경부로부터 받은 우수기관 포상금 8억5천만원중 7억5천만원은 순천시 간이상수도 시설개량 시범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 1억원은 용역사업과 주민홍보, 유공자 포상 등 간이상수도 관리향상을 목적으로 쓰여지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해마다 실시될 간이상수도 평가에 대비해 도내 시군에 우수 지자체의 실태를 적극 홍보해 지자체의 개선노력을 유도해 농어촌 주민들의 식수원인 간이상수도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전남 친절로 승부건다 【관광진흥과】-607-4404
-전남도, 문화유산해설사 ‘친절워크숍’ 관광전남 전도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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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다시 찾고 싶은 전남’, ‘머무르고 싶은 전남’의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친절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수준높은 해설과 안내로 친절함을 주기 위해 도내서 활동중인 문화유산해설사와 각 시군담당공무원등 8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에서 관광전남을 위한 친절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남관광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박준영 도지사의 특강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 언어권별 문화유산해설사들의 해설 사례발표, 현장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문화유산해설사는 관광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남도관광의 진수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의 전문해설사로 전남의 경우 70명이 양성돼 현재 영어 14명, 중국어 9명, 일본어 16명 등 모두 58명이 활동중에 있다.

도는 문화유산 해설사에게 그동안 활동비만을 지급해 왔으나 관광전남을 친절로 승부하기 위해 올해부터 근무복과 해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도립 남도대학에 위탁해 다양화된 관광객의 욕구 충족과 해설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 심화교육도 실시해 전문인력의 효율적 운용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문화유산해설사는 관광현장에서 전남을 대표한 얼굴이며 전남의 관광산업을 키우는 영양사로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전남관광의 전도사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혁신간부회의에서 “현재 국가·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와 관련 지역업체의 공동도급액이 실제 지자체의 경우 일정금액이하 대형공사에 한해 지역업체와 의무공동도급을 하고 있으나 국가와 정부투자기관의 경우 50억원이하 소형공사만 공동도급토록 돼있어 대형공사는 지역업체 참여가 사실상 곤란해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지사는 이를위해 “지역업체와 의무공동도급 금액을 현재 50억 미만에서 재정경제부장관 고시금액인 국가84억원과 정부투자기관 252억원으로 상향 개정토록 시도지사협의회와 협조해 강력한 건의에 나설 것”을 시달했다.

박지사는 또 “공무원교육에서 실시한 2주이상 정기교육의 경우 단순이론과 지식전달중심의 강의식 교육기법에서 벗어나 혁신교육위주의 참여식 교육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특색있고 독특한 도내 지역자원을 활용, 벤치마킹을 통한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양성에 특단의 대비책”을 주문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지방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국내기업도 외국기업과 동등한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국내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현재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이 수도권 규제완화와 맞물려 국내이전을 희망한 기업들이 늘 것으로 보고 희망업체들을 파악, 일정요건을 갖춘 국내기업들에게 외국기업과 동등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토록 관련 실국에 시달했다.

박지사는 이밖에 “공공건물 시설공사에 있어 하자로 인한 부실공사가 발생될 경우 경제적 부담은 물론 국가적 자원낭비를 초래할 수 있어 후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근본적인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책임감리가 뒤따라야 한다”며 공무원의 책임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박지사는 “전남건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실국장 간부공무원부터 경제마인드 함양을 통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경제상식에 대한 시야확보가 관건이라며 1인1건이상의 경제정보지를 반드시 구독해 습독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의식전환을 당부했다.


적조는 있어도 수산피해는 없다! 【해양항만과】-607-4219
-전남도, 적조 기동예찰 강화 해상 및 항공예찰 병행 피해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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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도내 청정해역을 강타해 수산생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유해성적조가 올해도 또다시 남해안을 기습할 것으로 보고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적조는 최근 10년간 8월의 수온을 분석한 결과 지난2003년과 수온분포가 유사하고 적조규모의 격년변동에 따른 홀수해에 속해 올 적조는 장기간 대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이를위해 19일 도청상황실에서 어업인 및 남해수산연구소와 해양수산사무소, 해경, 수협 및 시군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피해 예방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도는 그동안 적조방제의 경험을 교훈삼아 체계적인 적조예찰 및 예보시스템을 통한 상황전파와 적조발생 즉시 초동방제에 나섬으로써 초기 대처능력 확보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효율적인 적조방제를 위해 도와시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기 기동예찰을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는 물론 선박을 이용한 해상 및 항공예찰을 병행실시해 사전 피해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적조발생시 곧바로 초동방제에 나서 적조 확산방지 및 수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수 등 10개 시군 35개소에 구제물질인 황토 8만8천톤을 비축한데 이어 도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인 산소공급시설 또한 적조예방에 효과가 좋아 어업인들이 선호하고 있어 올해 산소공급 등 지원으로 40대 4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가두리 어장 차단막시설을 여수와 완도에 시범 실시해 효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 국비지원사업으로 확대추진키로 하고 우선 올해 여수와 완도에 각각 1개소씩의 차단막시설비로 모두 6천4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대폰 문자메세지(SMS)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적조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어업인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적조특보 발령시 어업인들도 해수여과시설 점검 및 먹이공급 조절 등 스스로 양식어장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고 방제작업에도 민·관·군이 서로 합심해 양식 어패류가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무엇보다 적조발생시기에 앞서 어민들을 상대로 사전예고제를 통해 자발적으로 방제작업도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적조발생시 민관군이 합심해 어업인들의 소중한 재산인 양식어·폐류가 폐사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관광지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전신주 지중화사업 한차원 높은 관광지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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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전남이 보유한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해온 관광지일대 한전, 통신주의 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관광지를 조성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전신주 지중화사업 추진으로 관광지의 전주와 거미줄 전선이 사라지면 관광지내 조망권이 확보돼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 문화예술을 보유해 최근 드라마와 영화촬영지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남 관광지의 이미지가 한차원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관광지 전신주 지중화사업은 도내 13개시군 관광지 등 29개소의 106㎞를 대상으로 850억원을 투자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해 단계별로 추진키로 하고 새롭게 조성될 관광지에 대해 계획단계부터 지중화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2006년 도비 6억원을 포함해 24억원을 투자해 관광객이 많고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서 활용이 가능하고 사업효과가 높은 곳 2개소를 선정,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관광지내 전신주 지중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고전적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관광지내 전신주마다 부착된 불법광고물과 산만한 전선 등으로 드라마와 영화, 사진촬영 등의 장애물로 대두됐던 영산산업과 전남을 친환경적인 관광지로 조성해 타 관광지와 차별화된 차원높은 관광전남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 테러대비 특별 점검 강화 【방호구조과】-360-0873
-전남도, 터미널, 백화점, 지하공동구 등 430개소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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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도내 터미널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위험물·가스 제조시설, 지하공동구 등 도내 430개소에 대해 대 테러대비 특별점검에 나섰다.

도소방본부는 영국 런던의 폭탄테러를 계기로 전 세계 곳곳으로 테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라크 파병국이면서 APEC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나라도 테러공격의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대 테러 특별 소방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도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 430개소를 선정,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 위법사항 발견시 강력한 행정조치 및 관계기관에 통보 시정토록 하고 지역생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테러 우려대상 523개소에 대해 월1회이상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을 실시, 생화학 테러 등 특수사고에 대비, 한국원자력기술원 등 전문기관에 위탁교육해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테러발생 초동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도내 10개소방서에 220여명의 현장 소방대응조직을 편성, 테러 등 특수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및 구조활동시간을 감안 단계별 출동, 초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우선 테러발생시 방독면 마스크 손수건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가리고 안전한 장소로 우선 대피해야 하며 의심스러운 물건과 사람이 발견되었거나 테러가 발생할 경우 111이나 112, 119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품질 쌀 이삭거름 적량 판가름 【농기원】-330-2752
-전남도,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각 농가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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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 벼 품종별 각종 병해충과 쓰러짐, 밥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 적량을 뿌려 줄 것을 일선 농가에 시달했다.

벼 이삭거름은 출수기를 판단하여 적기에 주어야 여뭄비율을 향상시키고, 완전미 비율을 높여 맛 좋은 최고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친환경 고품질 전남 쌀 생산을 위하여 벼 출수기 판단에 따른 이삭거름 시용적기를 고시하고 적기에 알맞은 양의 전용복비를 주도록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어린이삭의 길이가 1-1.5mm정도로 자랐을 때인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에 주어야 벼 알맹이를 많이 붙게하고 여뭄비율과 완전미 비율을 높혀 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전남지방에는 고품질 품종인 동진1호, 남평벼, 일미벼 등 중만생종 품종이 90%정도 재배되고 있어 벼 이삭이 패는 시기가 8월15-24일로 판단됨에 따라 이삭거름주는 시기가 7월21-30일까지 적기라고 밝혔다.

이삭거름 주는 적기는 모내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6월 10일 이전에 모내기 한 논은 7월21-25일, 6월10일 이후에 모내기 한 논은 7월26-30일 까지가 적기이며, 알맞은 양의 이삭거름을 주어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이삭거름 시용량은 전용복합비료인 신 NK, NK마그 등은 10a당 11kg을 기준하여 주어야 하며, 비료기가 많은 논은 염화가리만 2kg을 시용해야 한다.

이삭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벼 알수는 많이 붙으나 동화작용이 저해되어 쓰러지거나 벼 알맹이가 잘 여물지 않고 이삭도열병이나 가지도열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완전미가 감소하면서 단백질 함량이 많아져 쌀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알맞은 양을 제때에 주어야 하며, 중간물떼기 끝난 논은 물을 담은 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한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모든 논에 이삭거름이 적기에 시용될 수 있도록 현지 기술지원을 강화해 소비자를 감동 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이달말까지 실천단지 1,518개소서 현장 대화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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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내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이달말까지 도와 22개 시군마을 담당공무원이 친환경농업 실천단지 1천518개소를 직접 방문,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단계별 영농관리 대책에 대해 현장 대화에 나서기로 한 것.

도의 이번 현장대화는 친환경농업 실천농가가 지난해 4천여농가에서 올해 2만8천여농가로 2만4천호가 신규로 참여하고 재배면적도 지난해 4천여㏊에서 올해 2만1천여㏊로 1만7천여㏊가 늘었다.

이같이 해마다 친환경농업 실천농가가 급증하면서 농법관리, 제초관리, 농약 및 비료의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름철 영농시기에 적합한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대화에서는 그동안 친환경실천농법에 대한 영농상황 평가 및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농법별 잡초방제 성공 및 친환경농산물인증 신청에 따른 영농기록장 관리, 인증에 따른 지켜야할 사항과 앞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판로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대화를 갖는다.

한편 전남도 임영주 농정국장은 “이번 현장대화를 통해 표준농법의 정립, 인증신청 간소화, 제초 및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 등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 보다 손쉽게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쌀 전국 최대 양곡도매시장 입성 【농산물유통과】-607-4690
-전남도, 21일 입점 개소 수도권 집중공략 위한 물류기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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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이 전국 최대의 양곡 도매시장인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 입성했다.

21일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서 임영주 전남도농정국장과 최령 서울시 산업경제국장, 노석갑 서울시 농수산물사장 및 입점업체인 장흥물산과 무안수영산업 대표, 양곡도매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쌀 입점을 위한 개소식을 갖는다.

서울시가 설립해 운영중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은 9천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5천여평으로 지난88년 8월 문을 연 이후 연간 9만여톤의 양곡을 수도권 일원에 공급하고 있는 전국 최대 양곡도매시장이다.

이번 도내 쌀 생산업체의 서울입점은 지난해 12월 박준영 도지사와 이명박 서울특별시장이 체결한 전남도와 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도는 수도권에 전남쌀 물류기지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쌀판매 확대를, 서울시는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활성화 및 고품질 쌀을 저렴하게 시민들에게 공급한다는 차원에서 양 시도가 협력해 추진한 결과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 전남의 2개 업체가 개소식을 갖고 전남쌀을 판매할 매장은 70평규모로 서울시가 별도의 보증금 없이 월 사용료 41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에 입점토록 함으로써 전남쌀의 판매 활성화 및 입점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도는 특히 최근 쌀 소비량의 감소와 수입쌀의 시중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은 물론 전남쌀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전남쌀 베스트 10을 중심으로 쌀의 품질고급화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대량소비처 확보와 판매촉진을 위한 기획행사 및 애향운동 차원에서 추진중인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확산 및 대외홍보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쌀판매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광양항-오사카간 직항로 개설 협약체결 【어업생산과】-607-2243
-전남도, 대일 수출입화물 물류비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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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문적인 컨테이너운송업체인 장금상선(주)과 광양항-오사카간 직항로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도청상황실에서 장금상선(주) 정태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하카다-고베-오사카를 잇는 대일 직항로 개설에 따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농수산물 및 공산품수출·입 물류비 절감과 일본내 연안운송 물류확보는 물론 현재 운영중인 광양농수산물수출물류센터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등 광양컨부두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지사는 협약식을 통해 “다음달 개최되는 호남지역광역시도지사협의회 개최를 계기로 이지역과 광주,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공산품이 광양항에서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는 등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을 체결한 장금상선(주)는 지난99년 컨테이너운송을 위해 설립된 전문적인 해운운송업체로 2003년 마산-시모노세키간 대일직항로를 개설한바 있는 경험있는 컨테이너 물류운송업체다.

특히 이 지역 농수산물 수출물량인 연간 1천620TEU의 89%인 1천400TEU와 호남지역의 공산품인 9천TEU포함 1만400TEU를 광양컨부두를 통해 일본 하카다, 고베, 오사카 등지로 운송할 수 있어 지금까지 타 지역에서 운송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물류경비 21억정도가 경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전남도가 장금상선(주)과 대일직항로 개설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수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물류비용 경감, 농수산물수출물류센터 효율적 운영, 화물물동량 증대 등의 효과가 가시화대 광양항의 발전에도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일직항로 개설협약은 전남도와 광양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와 장금상선(주)간에 체결한 사항으로 협약기간은 계약한 날로부터 3년으로 1천500톤급 컨테이너선박이 광양항-하카다-고베-오사카항을 매주 2항차 운항하고 운항에 따른 3년간 손실금 27억3천만원중 1차년도 10억3천만원, 2차년도 9억원, 3차년도 8억원을 영업실적에 따라 보존해주기로 했다.

한편 이날 대일직항로 개설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달 3일 광양2-2단계 컨테이너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SS울산호’ 가 일본 오사카항으로 처녀 출항할 예정이다.
<협약식 사진 전송>
전남쌀 10만톤 북녘땅 간다 【농산물유통과】-607-4462
-전남도, 29일 3천톤 목포항을 시작으로 10일 간격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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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쌀 10만톤을 가공해 오는 29일 3천톤이 목포항 출발을 시작으로 31개 정부양곡 가공공장에서 일제히 가공에 들어간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대북지원이 민족문제의 정쟁화라는 소모적 논쟁속에서 끊임없이 제기돼온 퍼주기 논쟁에서 대불 쌀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남북한간의 거리감을 해소하는데 지원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2004년 쌀 재협상을 기점으로 쌀산업은 위축될 수밖에 없으나 대북 쌀 지원사업은 올 수확기 쌀 수급조절과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보고 전국 최고 농도로서 남북한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를위해 2005 대북쌀 지원 가운데 전국 40만톤의 25%인 10만톤을 지원키로 하고 1차 목포항 3천톤을 시작으로 2차로 여수항에서 1만1천톤이 출발하는 등 10일간격으로 선적하게 된다.

앞으로 전남도는 가공과정에서 이물질 혼입방지를 위해 가공공장 지도감독과 선적기간 준수를 통해 전남 쌀 이미지 제고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진도 영등축제 교통소통대책 마련 【도로교통과】 607-3422
-전남도, 광주-진도간 시외버스 45회 운영 등 교통대책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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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부터 모세의 기적으로 불린 진도 영등축제에 대규모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22일부터 3일간 모세의 기적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진도를 찾을 방문객이 70만명으로 예상하고 이들이 이용할 14만대의 차량소통에 원활을 위해 교통소통대책을 마련,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진도 영등축제를 위해 도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관람객들을 위해 광주서 진도간 시외버스를 매일 6회 증회해 45회 운영토록 했으며 서울에서 비행기를 이용 목포로 올 관광객을 위해 목포-진도간 시외버스도 4회 증회해 모두 25회를 운행토록 했다.

도는 또 자가용이나 전세버스, 렌트카를 이용해 행사에 참여할 운전자들이 행사장까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표지판 27개소와 이정표 28개, 주차장안내표시 48개 등을 새롭게 정비하기도 했다.

도는 또 2천여대를 주차 할 수 있는 13개소 주차장을 개보수했으며 예년에 비해 주5일근무제로 관람객들이 더욱 늘 것으로 보고 추가로 2백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 3개소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행사당일 공무원과 경찰,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 등 600여명을 4개코스에 배치해 교통통제 안내를 하게 되며 차량흐름에 따라 일방통행을 지정 운영하는 등 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제공, 관광입도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전남도, 북한지역 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 【행정과】-607-4436
-전남도, 도청소속공무원 십시일반 540만원 모아 20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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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소속 1천600여명의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자매결연 지역인 북한 평남지역 수재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지난6월 북한 평남지역의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사망 88명, 실종 105명, 부상 205명, 이재민 3천100여명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도청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해 540만원을 모아 20일 (사)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으로 북한지역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식량 등을 구입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내 22개시군 공무원들도 모금운동에 참여해 3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수재민돕기에 나서기로 해 도내 공직자들이 동포에 대한 사랑을 교환하고 남북화해와 상호교류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 소속 공무원들은 지난4월에도 북한주민의 영농에 필요한 농사용 비닐 보내기 운동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 수재민돕기에도 발벗고 나서 통일시대를 대비한 화해와 교류 및 인도주의에 입각한 북한주민돕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전남도-절강성 공동발전방안 모색 【경제통상과】-607-4754
-전남도,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로 21세기 황금시대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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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시진핑 중국 절강성 당서기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간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박지사는 이날 전남도가 과거 산업화시대에는 개발이 뒤졌으나 21세기 글로벌 경제체제에 들어 역동적인 경제권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중국 제2의 항만으로 부상한 영파항과 전남도의 광양항·목포신외항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 것을 제안했다.

또 전남도와 절강성간의 수출.투자상담 및 비교우위 산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경제인협회, 건설협회, 상공회의소 등 경제사절단의 정기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수출상담회를 매년 상호방문을 통한 교류로 이 지역에 대한 수출이 신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농업분야에서 상호방문 및 기술교류를 통해 양지역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농업박람회에 절강성의 많은 대표단과 바이어의 파견을 요청했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와 시진핑 당서기는 양 지역 대표 관광상품에 대한 여행객의 상호방문을 유도해 양지역 관광활성화를 기함은 물론 언론사 및 여행사 초청 팸투어, 관광설명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관광객 교류 확대를 위한 양 성.도의 홈페이지에 관광홍보 베너를 개설것에 대해 합의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사와 절강성 시진핑 당서기는 또 민간단체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교육청간 자매결연을 비롯 양 지역 대학간 자매결연, 여성단체간 자매결연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지원키로 합의했다.

절강성 당서기 방문단은 지난18일 래한 서울에서 절강성투자설명회에 참석한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대표를 예방, 삼성전자와 LG그룹 등을 방문하고 21일 전남도를 방문, 광양제철을 시찰했다.
섬·해수욕장 배경 디카 사진콘테스트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가족중심 테마사진으로 모두 63점 선정 시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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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를 전남의 섬 관광 대중화의 출발점으로 삼고 전남의 섬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한 제1회 섬·해수욕장 배경 가족 디카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타 시도와 비교우위에 있는 전남의 유일한 특징적 관광자원인 2천여개의 섬들을 내국인이 즐겨찾는 관광상품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남-섬-가보고 싶은 곳으로 인식시키기로 하고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을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주력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 처음으로 디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키로 하고 무엇보다 일반 관광객들이 찍은 아마추어 사진을 대상으로 단순 풍광사진이 아닌 가족 친구 동료 등 다수의 인물들이 전남의 섬 해안선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심사대상으로 해 전남의 섬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기로 했다.

현재 도내에는 유인도 279개를 비롯 무인도가 1천686개소 등 모두 1천969개의 섬이 있으나 사실상 홍도와 거문도, 백도, 보길도, 청산도 등 일부 섬을 제외할 경우 사실상 관광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같이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유도할수 있는 상품개발이 부족하다고 보고 앞으로 장기간 소요될 섬 자원관광개발과 병행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전남의 섬 알리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홍보하고 입선작에 대해서는 상품도 푸짐해 젊은층의 관심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심사결과 대상에는 150만원 등 총 63점의 입상작에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 등의 상품을 지급하게 된다.

작품접수는 8월부터 10월까지로 심사결과는 11월말 전남도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디카 사진 콘테스트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섬 알리기 이벤트를 추진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남의 섬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 착수 【토지관리】-607-4491
-전남도, 최첨단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경쟁력 있는 비전도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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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도청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및 시군 GIS업무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지방의 대학교수들을 비롯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유관기관 GIS관계자까지 참석해 개최됐다.

오는12월까지 6개월간 추진하게될 전남 지리정보 기본계획에는 전남 지리정보화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한후 단계별 추진전략과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특히 각 분야별 지리정보의 난개발과 중복개발 방지를 위한 공동활용 방안이 마련된다.

또 국가와 도, 시군간 지리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시켜 국비지원 가능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리정보가 단순한 지도기능에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해 물류 및 교통 등 사회여러분야에서 활용이 증대되고 상하수도와 전기, 환경 등 공공분야에서도 확산되는 추세에 있어 이들을 총괄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도차원의 지리정보 마스터플랜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리정보산업은 선진국일수록 시장규모가 커 미국의 경우 연간추산액이 50조원에 이르고 캐나다는 15조원에 비해 우리나라는 약 5천억원 정도에 불과해 앞으로 시장규모가 클 것으로 보고 지리정보산업의 선진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GIS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지리정보 발전 전략의 토대위에서 분야별 지리정보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구축될 경우 산업분야의 경우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산업경쟁력이 향상되며 행정기관에서는 지리정보 자료를 공동활용함으로써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원거리에 있는 전남도의 지리적인 핸디캡을 최첨단의 지리정보시스템을 구축, 활용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매력있는 도시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 전국 첫 예술은행 설립 【문화예술과】-607-4429
-전남도, 미술시장 활성화 및 전업작가들의 안정적 생활기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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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출신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구입.판매하는 예술은행을 설립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래가 촉망되는 신진 미술 전업작가들의 안정적 생활기반의 마련을 통해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통미술의 정통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출신 작가들의 미술품을 구입 판매하는 예술은행을 설립 운영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작품구입비 등으로 매년 2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첫해인 올해 홈페이지 제작비 등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예술은행운영위원회를 구성, 연간 작품구입계획 수립을 비롯 구입 대상작가 및 작품기준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구입작품 및 작가의 심사 및 가격결정을 위해 장르별 작가와 감정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작품구입심사위원회도 비상설로 구성할 방침이다.

현재 도가 구상중인 구입대상 작품은 지역출신 전업작가의 한국화와 문인화, 서예분야 등의 작품으로 올해 200점을 시작으로 연간 500점의 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작품구입 작가는 40세이하 도출신 및 도내 거주 전업작가를 우선으로 연간 100명 내외를 장르와 지역별로 안배해 1인당 5점 이내로 구입가격은 평균 40만원 수준이다.

구입작품의 보관은 우선 도립 옥과 미술관 수장고를 활용하고 차후 관광명소에 수장고와 경매장을 겸한 공간을 확보키로 하고 일정기간 경과후 판매하거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에 유상으로 임대할 예정이다.

특히 작품의 판매는 인터넷 경매사이트나 현장 경매를 중심으로 판매키로 하고 작품 판매가격은 구입가격의 105%-120%수준으로 수익은 새로운 미술품 구입과 작가 창작활동지원 등에 쓰여진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예술은행 설립을 위해 작품구입비 7천만원과 홈페이지제작비 1천만원 등 8천만원을 추경에 확보한 뒤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폭염피해 대비 소방종합대책 마련 【방호구조과】-360-0882
-전남도, 전기 및 가스 화재예방 및 위험물취급업소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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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장마후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폭염피해 대비 소방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기간인 7월23일부터 24일동안 열 손상 구급환자는 전국에서 모두 136명이 발생, 이 가운데 8명이 숨지고 128명은 응급처치후 병원으로 후송하는 사례가 발생해 올해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폭염피해는 주로 농약살포를 비롯 무리한 행군강행, 격렬한 체육경기, 장시간 낚시, 탈진, 탈수, 경련, 의식저하, 혼수상태 등의 증상을 보인 환자가 주류를 이뤘다.

환자별 연령대는 60대이상이 44.1%, 20-30대 17.6%, 20대이하 12.5%를 차지했으며 시간대별로는 12-14시가 33.7%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14-16시가 21.3%, 16-18시가 18%로 각각 나타났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폭염 및 고열로 인한 화재, 폭발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기와 가스화재예방을 비롯 위험물 취급업소에 대한 소방순찰 및 초중고생의 열손상 교육실시, 무더운 시간대 농작물 관리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특히 열손상 환자발생을 대비 119구급대는 디지털 체온계를 비롯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등을 상시 비치토록 함은 물론 정맥내수액공급 등 응급처치 능력을 숙달토록 하고 다수의 열 손상 환자발생이 예상되는 각종 체육행사시 구급차 지원, 해수욕장 등 31개소에 대한 119도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폭염피해 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남도체험민박 100선 선정 추진 【관광개발과】-607-4460
-전남도, 도자기빚기체험 등 주제있는 체험상품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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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족중심의 체험, 체류형 관광수요에 대응코자 특별하고 다양한 체험있는 남도민박을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부족한 숙박인프라 확충과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민박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가족 및 체험, 체류형 관광패턴 변화에 대응해 특별한 감성만남과 숙박이 가능한 남도체험 민박 100선을 선정할 방침이다.

남도체험민박 100선은 도자기빚기체험을 비롯 염색체험, 농어촌체험 판소리, 전통음식만들기 등 10-20가지의 계절별, 지역별로 주제가 있는 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주제에 따른 우수민박 2-5개소씩 선정, 민박집 안내뿐만 아니라 체험상품에 대한 상세설명을 곁들여 학습자료 등으로 활용가능한 홍보책자를 제작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남도체험민박 100선은 7월중에 시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수조사를 거쳐 8월중에 선정을 마친뒤 ON-OFF-LINE상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환상의 여름축제 남도전역 팡파르 【관광진흥과】 607-4666
-전남도, 청소년 여름 피서객 맞이 바닷가 여름축제 화려한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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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시즌을 맞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신안 임자 해변모래체험축제’, ‘강진 청자문화제’, ‘여수 국제청소년축제’, ‘무안 백련축제’가 개최되는 등 전남도의 여름철 각종축제가 청소년은 물론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꿈과 낭만을 진도’에서라는 주제로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일원과 가계해수욕장에서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화려하게 개막된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현상과 여름 피서철에 걸맞는 모래 조각전과 퓨전국악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해양레포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해상불꽃놀이와 레이저쇼, 멀티미디어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축제기간동안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오후 5시부터 6시를 전후해 가능하며 자연산 미역과 다시마, 고동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해 인근 가계해수욕장에서는 호남대 우정무대와 가요열전, 멀티미디어쇼, 댄스페스티벌, 여름밤의 국악향연 등이 밤11시까지 펼쳐진다.

또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폭 300미터, 길이 12키로미터에 달해 걸어서 1시간20분이나 걸려 국내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대광해수욕장에서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댄스공연과 락 콘서트, 사물굿판, 사자탈춤, 해변가요제, 해변7080콘서트, 모래조각체험, 머드씨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이와함께 흙과 불의 체험학습이 마련된 강진에서 31일부터 8월6일까지 ‘흙.불 그리고 인간’을 주제로 청자문화제가 열린다.

청자문화제는 문화관광부 선정 3년연속 최우수축제로 명품청자 판매전을 비롯 세계유명작가 작품초대전, 청자악기 전시전, 청자상감 문양넣기, 청자파편 모자이크 체험 등이 선을 뵌다.

또 제6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공원과 소요요트경기장에서 국내외 20여개국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무지개 축제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과 댄스, 풍물, 게임, 길거리 농구 등 경연대회와 외국청소년 초청 공연, 전통탈 만들기, 해양레포츠 등이 열린다.

이밖에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에서 개최될 제9회 무안백련대축제가 8월12일부터 18일까지 웰빙과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무안백련대축제는 10만평의 광활한 백련지에 가득찬 하얀연꽃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연 비누만들기 체험과 천연염색체험, 연씨앗으로 나만의 공예품만들기 체험, 연 입욕제품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하계 휴가철 예비차량 대폭 증대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내달 15일까지 예비차 투입 등 특별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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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특별수송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체적인 하계 휴가인구는 예년에 비해 증가세가 전망되고 있는데다 이에따른 교통사고율도 늘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휴가기간 동안 기상악화에 따른 안전위해 요인이 클 것으로 보고 사고없는 안전수송 및 수송능력 확충에 역점을 두는 한편 도와 시군 운송사업조합간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시설과 장비의 철저한 정비로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도는 또 이 기간동안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버스의 경우 평소 1일 447회에 운행하던 것을 예비차를 투입 1일 479회로 32회 증회운행한데 이어 시외버스도 평상시 1일 305회에서 예비차를 투입 1일 387회로 82회 증회운행하는 등 피서객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여객선 또한 섬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목포와 여수, 완도지역에서 평소 1일평균 76척 462회 운항하던 것을 6척 115회 증편해 모두 577회를 운항하게 된다.

이밖에 시내, 농어촌버스도 교통편의를 위해 15개노선 179회를 증회하는 한편 운행시간도 수송수요를 감안 시장과 군수책임아래 지역실정에 맞게 현재 밤10시에서 1시간 연장,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수송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피서객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 기간동안 안전운행을 위해 도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피서객의 안전이동 및 수송상황 파악과 교통사고예방대책 강구 등 교통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이 기간동안 승차정원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을 비롯 교통법규 및 도로휴게소 등에 정비요원을 배치, 차량정비를 강화하는 등 사고예방에 주력키로 하고 일선 시군에 교통안전대책을 위한 지침을 시달했다.

일사병 등 혹서기 가축질병 비상 【축정과】-607-3755
-전남도, 고온 다습한 기온 가축질병 적신호 예방책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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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의 일사병과 열사병 등 여름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긴급 대비책을 각 농가에 시달했다.

도는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사내 높은 온도가 지속됨에 따라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지붕에 물을 주기적으로 뿌려주고 신선한 물과 영양가 있는 사료를 충분히 공급함과 동시에 축사에 설치된 에어쿨과 환풍기의 가동으로 축사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일사병과 열사병이 발생한 가축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체온을 내려주고 환풍이 잘되고 시원한 곳으로 옮겨주며 소와 돼지 등은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 까지 꼬리부위에서 머리쪽으로 물을 부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돼지가격 상승으로 돼지 밀집사육 관행이 반복돼 질병발생의 우려가 높다고 보고 밀집사육을 지양하고 위생적인 축사관리와 소독 등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사병과 열사병은 열의 과다 생산으로 주위환경온동의 과다흡수 또는 물리적 열발산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가축의 고 체온증이다.

도 수산종합관 피서철 무휴개관 【수산종합관】 644-4136
-전남도, 세계의 산호·패류 특별전시전 개최 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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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입체영상과 살아있는 어류학습관을 연상케 한 전라남도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문화의 또 다른 산 교육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무술목에 자리잡은 전남도 수산종합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해양생물 및 희귀어류 등 수조 33대에 100종 1천500미가 생태별로 전시돼 있으며 희귀어류·패류박제 및 표본 100여종과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화석류 등 500여종 1천200여점과 바다 목장화 증·양식모형관 등 각종 전시시설을 갖춘 초호화 바다의 영상이 휴가철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98년 5월 개관이래 지금까지 200만명이 관람하는 등 연 평균 28만명이 관람해 대성황을 이룬 수산종합관은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 신비를 캐기 위한 발걸음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수산종합관은 그동안 지역 수산과학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창출을 이뤄왔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의 꿈과 환경보전 및 생태계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현장 학습장은 물론 수산종묘의 체험학습장으로도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 수산종합관은 광주시립미술관으로부터 관리전환받은 세계희귀의 산호·패류 1천176종을 지난19일부터 특별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관 로비 1층에 마련된 각국에서 채집한 벌집산호 등 산호류 49종을 비롯 거북개오지 등 패류 1천127종을 포함 1천176종이 선을 뵌다.

한편 전남도수산종합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양수산학습탐구를 위해 학생들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8월20일까지 공식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키로 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미국(LA, LasVegas)방문
「관광레저도시」개발 관련 잠재투자가 상담과 계획도시 벤치마킹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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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이해찬 국무총리를 만나 8월 8일 예정된 기업도시위원회(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 재심의에서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J-project)이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한데 이어서
지금까지 J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내외 잠재 투자가들과의 상담에 본격 나섬

이를 위해 먼저 미국 LA와 Las Vegas의 잠재투자가들과의 투자유치 상담을 위해 7. 22~7. 27까지 6일간(토요일,일요일 포함)의 짧은 일정과 정우석 투자유치심의관, 임채영 사무관 등 최소 인원으로 미국을 방문함

○ 박지사는 이번 방미 기간 동안
지난 4월 전남도와 MOA(투자이행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로킹햄(Rokingham)사, 세계 2위의 리조트 회사인 MGM Mirage 그룹, 미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터너(Turner)사, 호텔, 카지노 등 레저업계의 CEO들을 대상으로 전남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메리트를 역설하고 이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다는 것임

○ 아울러, 박지사는 LA에서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해 도시계획이 잘 되어있는 섬머린 빌리지(Summerline village), 대학도시로 건설된 얼바인(Irvine)시, LA 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해안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퍼시픽 팰리세이즈 하이랜드(Pacific Palisades Highlands) 등 온화하고 따뜻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인 리조트 개발현장을 둘러볼 예정임

○ 라스베가스에서는 웰즈 캐피탈(Wells capital), 윈호텔(Wynn Hotel) 엠지엠 미라지 그룹(MGM Mirage Group) 등 관광레저업계 금융·호텔·카지노업계 30여 회사 CEO,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설명회를 통해 투자를 이끌어내고 현지를 벤치마킹(Benchimarking)할 것임

○ 또한, 귀국길에 LA호남향우를 초청하여「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등 주요 도정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미국지역의 우량 잠재투자가 발굴 협조와 동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할 예정임

○ 한편, 전남도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단장 배용태)에서는 이번 도지사 방미 길에 접촉한 인사들과 투자의향기업들을 중점 관리하고, 현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초청하여 사업 현장을 시찰시키는 등 J-프로젝트와 관련한 투자유치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짐 전남쌀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 입성 쇄도 【농산물유통】 607-4340
-전남도, 양곡도매시장에 이어 롯데백화점 명동점 등 11개 매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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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부터 대형유통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도내 농특산물의 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명품 브랜드쌀 3개품목이 수도권지역 롯데백화점 11개 매장에 고정 입점해 25일부터 일제히 판매하게 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1일 전국 최대의 양곡도매시장인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 입점한데 이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쌀은 영광군 백수농협의 ‘사계절이 사는 집’쌀을 비롯 무안군 해제농협의 ‘황토랑 쌀’, 함평군 학교농협의 ‘나비쌀 골드’등 전남의 대표적 브랜드쌀 3종이다.

이같이 서울의 유명백화점에서 전남쌀이 고정입점해 판매하게된 것은 전남도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전남도와 대도시 대형유통업체간 전략적 판매제휴를 맺은바 있어 이를 바탕으로 도에서는 지난5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전남테마농특산물전 행사를 개최해 5억8천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둔바 있다.

앞으로 도는 쌀이외에 전남의 농특산물이 고정입점돼 판매될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측 관계자와 긴밀한 접촉을 갖는 한편 신세계 E-마트측과도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입점을 협의하고 있어 금명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함께 도는 도내 생산자단체를 주축으로 삼성홈플러스, 한국카르푸, GS 등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전남쌀 판매활동을 강화해 전남 우수 농산물의 고정입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5월과 6월에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신세계 E-마트 전국 71개매장에서 대규모 전남농특산물전을 개최해 100여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린데 이어 오는 8월중에는 애경백화점 구로점에서 전남 농특산물전을 개최키로 하고 애경백화점측과 협의중에 있다.

또 지금까지 도내 농특산물의 수도권 등 대형백화점에 정기납품 및 고정입점을 하고 있는 업체는 광양청매실영농조합법인 등 도내 87개업체 165개 제품에 이르고 있다.
목포공항 아시아나항공 운항 강력 요청 【도로교통과】 607-4573
-전남도, 서남해안권 개발 따라 목포-김포간 노선 지속 유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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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목포항의 탑승율이 저조하자 운휴를 검토중인 아시아나 항공사에 현재 운항중인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목포공항에는 아시아나 항공이 목포-김포간 1일1회 왕복운항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서해안고속도로 및 KTX개통 등 광역 육상교통망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탑승률이 감소하면서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아시아나 항공이 운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박준영 도지사가 전남의 지역경제를 위해 계속 운항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특히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과 무안 산업교역형기업도시 건설 등 앞으로 서남해안권 개발사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이 개항되는 시기까지 정상운항이 이뤄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했다.

앞으로 목포공항의 유일한 항공편인 아시아나 항공 목포-김포간 운항을 중단하게 될 경우 서남해안권 발전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항공노선을 유지하는데 도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청이전과 더불어 공무원 및 민간인들의 목포공항 이용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 공무원들의 서울출장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토록 하는 등 항공수요창출을 위한 시책추진과 함께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 행정협의회에서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목포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내고향 IT봉사단’ 고장난 PC539대 무상수리【정보통신】-607-4312
-전남도, 인터넷 악성코드, 바이러스 해결 2천700만원 상당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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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1개대학에서 모두 102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내고향 IT봉사단’이 최근 도내 18개 농어촌지역에서 632명의 농어민에 대한 정보화 기초교육과 함께 고장난 PC539대를 무상수리하는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전남도와 전남체신청이 공동추진하는 내고향 IT봉사단은 632명의 농어민에 대한 정보화 기초교육을 실시하면서 농어가를 직접 방문, 총2천700만원 상당의 고장난 PC 539대를 무상수리해 줌으로써 오지낙도 주민들로부터 잇따른 칭송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범람하고 있는 악성코드와 바이러스 등이 치명적으로 감염되어 작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의 PC들을 현장에서 즉시 수리해 주민들의 수리에 대한 불편을 해소시켜주었다.

실제로 돌머리해수갯벌 정보화마을 김봉태 위원장(65)은 “정보화마을 PC103대 전체를 봉사단이 직접 점검수리해줘 사실 주민들이 직접수리를 위해서는 대당 5만원이상의 경비가 소요돼지만 이번 IT봉사단의 무료 점검에 부담을 줄였다”며 감사해 했다.

또 진도 도초면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던 5명의 봉사단은 컴퓨터 수리점이 없는 섬지역의 열악한 환경에서 한발리 8개마을의 고장난 PC 126대를 현장에서 수리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었다.

한편 도는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도내 농어촌지역의 정보화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보화마을 조성과 인터넷사랑방 설치, 도민정보화교육 등의 사업을 총력 추진중에 있어 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지역을 중심으로 내고향 IT봉사단을 우선 배정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전남체신청과 협의해 이를 더욱 확대 운영키로 했다.
농산가공식품 바이어 초청 453만불 수출계약【경제통상】 607-4446
-전남도, 최초 수출상담회서 김치.장류 등 453만불 수출계약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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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미국과 일본, 중국, 말레이사아, 인도네시아에서 농산가공식품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453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농산가공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유자차와 복분자, 어성초, 꿀차, 배즙 등 도내 농산가공식품 16개품목 22개업체가 참가해 바이어와의 집합상담 및 업체방문 등의 산지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계약품목으로 농식품전반 200만불을 비롯 김치, 장류 70만불, 복분자 52만불, 유자차 40만불, 배 30만불, 어성초 18만불 등 10여개 품목에서 집중적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 전남무역이 200만불을 인도네시아에 삼진글로벌넷 등 2개업체가 84만불, 말레이시아에 전남무역 등 3개업체가 69만불, 일본에 이천식품 등 2개업체가 52만불, 중국에 함평천지복분자 등 2개업체 48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함평천지복분자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을 한데 이어 전남무역도 미국바이어로 참석한 LA소재 정화식품 존홍 사장과 향후 3년간 매년 200만불 규모의 전남산 농수산물을 수출하는데 에이전트 역할을 맡는 등 거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지난4월 농수산물 유통공사와의 업무협조 약정체결을 계기로 농유공 광주전남지사와 긴밀히 협조해 농유공 해외무역관을 통해 참가바이어에 대한 검증을 통해 우수바이어를 초청, 참가 바이어의 구매희망 품목과 관련정보를 사전에 파악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농산가공식품으로서는 최초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바이어별 관심품목 위주로 바이어-수출업체를 연결하는 집합상담 및 업체방문 산지투어방식으로 진행해 바이어가 수출업체의 환경과 제조과정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성과를 제고시켰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농산가공 식품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에게 도 농수산물 홍보 카다로그를 제공, 신제품 정보제공 등 적극적인 바이어 관리와 함께 수출유망 농산가공식품의 생산에서부터 해외시장개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출시책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산 천일염 산업화 산학연 공동대응 【기업지원과】-607-3565
-전남도, 천일염 자체 상품화 및 과학적 연구자료 확보 공동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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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수입개방이후 경쟁력이 악화되어 침체된 소금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진 산.학.연 간담회를 갖고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전남산 천일염의 산업화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에서 소금산업은 천일염 그대로의 상품화와 가공해 상품화하는 방안과 함께 염전 그 자체를 관광상품화하는 방안 등 다양한 상품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특히 전남산 천일염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에 있어 소금의 기능과 효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학술지를 통한 발표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함께 매스미디어를 통한 프로그램제작 등에 적극 참여하는 방법, 국내외 홍보 등 다각적인 논의를 벌였다.
천일염의 산업화 방안으로 우선 천일염을 식염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식품공전」만 개정되더라도 곧바로 식염사용이 가능하여 전남 도내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젓갈이나 장류 등의 제조업체에 직접 납품할 수 있어 천일염 자체만으로 산업화가 이루어짐은 물론 사업자 및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직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천일염의 식품규격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정되도록 하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 전남 지역의 갯벌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건강에 좋은 천연 미네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관련 업체에서는 이를 가공해 건강식품을 만들 경우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가 있다고 보고 지금까지 자체적인 조사연구결과에 따라 여러 가지 건강제품을 생산,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전문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와함께 염전을 관광 상품화는 방안으로 인근에 소재한 갯벌이나 해수욕장 및 기타 문화유적지 등 다른 관광자원과 연계해 대도시 등 염전이 없는 지역의 주민을 상대로 염전견학 코스 및 소금생산 체험활동 그리고 소금박물관을 건립하여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 온 소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염전을 이용한 관광산업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5월 천일염을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천일염의 식용규격 제정을 식약청에 건의해 식약청에서는 올해말까지 식용규격을 제정할 예정이며, 천일염에 대한 연구논문 등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천일염을 이용한 건강식품 등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의「지역특산품 연구개발사업」에 전남도와 신안군, 관련 업체에서 총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천일염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위치에 있어 식약청의 식용규격기준이 합리적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천일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개발과 관광산업의 육성·지원 등 천일염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체 대표 등 각계 전문가를 만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양복완 전남도경제통상국장은 “양질의 전남산 천일염에 대해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세계적인 명품을 만들어 내는데 산학연의 가교역활을 하겠다며 도나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복완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을 비롯 학계 함경식 목포대교수, 전남도 연구진으로 정경희 생물지원센터장, 손진 전남전략사업기획단 박사가 참석했으며 염전대표로는 손일선 태평염전 대표가, 가공소금 대표로는 정명균 첨수식품 대표, 조건식 바이오테크 대표가 참석한데 이어 조득제 대한염업조합 관리팀장도 참석했다.
전남도내 벼 생육상황 양호 【농기원】-330-2752
-전남도, 벼 키 크고 분얼수 충분히 확보돼 고품질 쌀 생산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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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벼 생육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21개 시군 126개소의 생육관찰포를 대상으로 벼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초장이 70.0센티로 전년 3.4, 평년에 비해서는 4.9센티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포기당 경수는 20.4개로 전년 2.5개와 평년대비 3.3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기온이 전,평년에 비해 조금 높게 경과되어 벼키가 다소 크게 자랐으며 분얼수도 충분히 확보돼 전반적으로 생육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여건도 평균기온이 21.9도로 이는 전년 0.5도와 평년대비 0.8도가 높았으며 강수량 역시 498.7미리로 전년 93.4미리가 적고 평년대비해 50.8미리가 많았으며 일조시수도 463.2시간으로 전년에 비해 87.9시간이 많아 앞으로 병충해 방제 및 물관리가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친환경 고품질 전남 쌀 생산을 위해 벼 출수기 판단에 따른 이삭거름 시용적기를 고시하고 적기에 알맞은 양의 전용복비를 주도록 당부했다.

특히 벼 이삭거름은 어린이삭의 길이가 1-1.5mm정도로 자랐을 때인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에 주어야 벼 알맹이를 많이 붙게하고 여뭄비율과 완전미 비율을 높혀 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전남지방에는 고품질 품종인 동진1호, 남평벼, 일미벼 등 중만생종 품종이 90%정도 재배되고 있어 벼 이삭이 패는 시기가 8월15-24일로 판단됨에 따라 이삭거름주는 시기가 7월21-30일까지 적기라고 밝혔다.
부동산 투기 상시 감시요원 강화 【토지관리과】-607-4205
-전남도, 여수. 나주. 광양 등 13개시군 1,164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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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 지역과 여수일대 부동산투기 우려지역 등을 대상으로 외지인들의 투기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부동산 투기 상시감시요원을 확대 지정하는 등 투기억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투기우려지역으로 대두됐던 서남해안일원과 여수일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투기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으나 외지인들의 투기행각을 사전에 척결하기 위해 기존 여수, 광양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25일부터 무기한 투기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미등기 전매행위 및 외지인 불법 부동산투기조장행위를 비롯 떴다방 중개업소 운영 및 무등록 중개행위 등에 대해 외지인과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밀착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또 부동산 감시요원으로 지정된 이장과 농지위원,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주민들을 지정해 밀착 감시토록 하는 등 불법중개행위 고발창구를 개설, 투기억제를 위한 예찰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투기조짐 포착시 검찰, 경찰, 국세청 등 합동단속반을 투입, 강력 단속함은 물론 위,불법행위 적발시 사법기관 고발조치와 함께 자격증 대여 및 중개업소 매매행위 등의 자격증을 취소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신도청 청사 합동 소방안전점검 【방호구조과】-360-0831
-전남도, 소방시설 적정 설치여부 및 기능이상 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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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신도청 청사 준공에 따른 이전을 앞두고 소방, 전기, 위험물시설 등의 안전여부에 대해 25일부터 3일동안 감리업체와 합동소방안전점검에 나선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의 적정설치여부와 기능이상 유무,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인입개폐기, 과전류차단기, 배관내 전선접속 및 접지공사의 적정여부, 위험물, 가스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리단에 통보해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합동점검시 화재안전성 평가와 신속한 초동진압체제 및 방화관리업무사항을 세밀히 검토해 개선대책을 세우는 등 소방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수입수산물 국산둔갑 명예감시원 뜬다 【어업생산과】-607-4531
-전남도, 수입산 수산물 국산둔갑 등 위장판매행위 강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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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수입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가격부당인상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지도단속반을 편성, 나주와 목포 등 12개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3개반으로 나눠 오는 28일까지 30명의 단속요원을 투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비롯해 수입산 수산물의 국산 둔갑·혼합 위장판매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와 원산지 표시방법의 적정성 여부, 허위위장표시 및 유통질서 문란행위 등에 대해 역점을 두고 특히 횟집과 대형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지도단속의 차별적 전략으로 실질적인 수시·정기적인 단속을 병행실시해 산발적인 단속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실시로 수산물원산지표시가 완전 정착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단속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 부과와 허위 및 위장표시에 대해서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의 벌금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지리산 종주【정책기획】-607-4599
-전남도, 천왕봉 종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물 및 기념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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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 이해찬 국무총리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을 맡기로 해 범 정부차원의 활발한 유치활동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청 직원들이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5.5키로미터의 백두대간을 무박으로 9시간 종주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청 마라톤 동호회원 8명으로 구성된 지리산 종주팀은 지난23일 새벽 2시 도청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구례로 출발 새벽4시 노고단에서 해발1천915미터의 천왕봉까지 지리산의 백두대간을 형성하고 있는 14개의 주요봉우리를 단 9시간만에 주파해 전문가들도 해내기 어려운 도전에 성공했다.

또 이들은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일반 등산객들을 상대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벌여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도청마라톤동호회 이양래 회장은 “낙후된 전남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는 염원속에서 이번 지리산 종주를 실시했다”며 “전국에서 지리산을 찾은 산악인들에게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청 마라톤동호회는 오는 10월 도청이 무안으로 이사하는 시기에 맞춰 도청이전을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현 금남로 청사에서 무안군 남악신청사까지 ‘릴레이 마라톤대회’도 가질 계획이다.
<천왕봉 종주 사진전송>
전남도, 물류기업 유치 발벗고 나섰다 【투자유치팀】-607-4433
-전남도, 장성복합화물터미널 1단계 준공 물류기업 유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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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한국복합물류와 공동으로 장성복합화물터미널 물류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성복합화물터미널은 정부가 추진중인 5대 물류거점 시설의 하나로 지난99년에 시작돼 오는 2010년까지 총 부지면적 16만평 규모로 사업비만도 2천89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2년 공사에 착수 지난6월 1단계인 화물취급장 3동, 배송센터 2동, 컨테이너야드, 관리동 등 7만2천평이 완공돼 현재 물류업체를 유치중에 있다.

도는 기 조성된 1단계 장성복합화물터미널에 물류업체 입주가 완료될 경우 신규고용창출이 1천여명에 이르고 유동인구만도 1천5백여명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전남도와 한국복합물류는 장성복합화물터미널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 타겟기업을 발굴,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선 결과 지난 상반기에 3개기업의 입주를 성사시켰으며 하반기에도 택배, 전자, 부품업체 등 5개 타겟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남도는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 장성복합화물터미널과 공동으로 유치단을 편성,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등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장성복합화물터미널에서는 단순가공, 조립업체 등이 입주를 희망 할 경우 입주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맞춤형으로 설치 공급하고 임대료 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협력업체 투자유치 상담시 장성복합화물터미널 입주여건을 적극 홍보해 제조업과 물류업을 동시에 유치한다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 전라남도·장성군·한국복합물류가 합동으로 전국의 택배, 전자 등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장성복합화물터미널의 입주환경을 널리 알려 물류업체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장성복합화물터미널내에 입주한 기업으로는 금호타이어, 엑소후레쉬(풀무원 자회사), 로젠택배 등 3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투자상담한 기업으로 R물류업체, A전자, K택배 등 5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
도 산림박물관 기본계획 현상공모 【완도수목원】-552-1544
-전남도, 당선작 실시설계권 부여, 우수작.가작 보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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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완도수목원내에 건립할 전라남도 산림박물관 기본계획에 대한 현상공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 수목원내 대지 323만7천917㎡에 연면적 1천650㎡ 규모로 건립할 도 산림박물관은 한옥목구조건축양식으로 하되 일부 절충식 목구조양식을 가미할 수 있으며 공모방식은 건축-전시설계업체로 공동 응모해야 한다.

총사업비 50억 규모인 도 산림박물관의 기본계획에 참여할 응모자는 건축분야의 경우 건축사무소 등록자로서 최근 5년이내 지자체와 정부투자기관에서 발주한 박물관과 미술관, 전시관 설계실적이 있는 업체로 목구조건축물로 단일 건축물 1천㎡이상의 설계실적이 있어야 한다.

전시분야의 경우 실내건축공사 면허를 보유한 업체로 최근 5년이내 국가 또는 지자체, 정부투자기관에서 발주한 과학관, 홍보관 중 전시시설로 단일건 3천만원이상 설계실적이 있는 업체이어야 한다.

자격구성은 산림박물관의 특성상 건축과 전시업체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응모하며 대표자는 건축업체 1인으로 해야 한다.

신청서교부는 8월16일부터 8월19일까지 도 산림환경연구소 완도수목원에 접수해야 하며 8월21일부터 현장설명을 거쳐 11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도는 작품접수결과 당선작 1점에 대해서는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우수작 1점과 가작 1점의 경우 각각 보상금으로 4백만원과 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등록한 업체는 반드시 접수증을 지참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하며 현장설명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작품응모를 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산림환경연구소 완도수목원(061-552-154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피서철 도내 유원지 환경안내소 운영 【새마을부녀회】-364-6911
-전남도, 8월말까지 도내 20개소서 환경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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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새마을부녀회가 피서철 환경정화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주)가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도내 관광지 및 유원지 등 21개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안내소를 운영한다.

도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할 환경안내소는 다시찾고 싶은 관광전남을 만들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연인원 3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 율포해수욕장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주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 주차 질서안내, 무료음료제공, 미아보호소 운영, 공중화장실 청결활동 등 깨끗하고 머무르고 싶은 피서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관광객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 폐식용유를 이용해 직접 만든 저공해 비누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사랑에 대한 실천의지를 새롭게 하고 피서지 문고 병행 운영으로 무료 도서대출을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 확립에도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농산물 가공업체 현장기술 컨설팅 【농산물유통과】-607-4813
-전남도, 오는 8월중 5-6팀 구성 현장 생산기술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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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생산기술 및 경영능력 부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농산물 가공업체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현장애로기술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도는 최근 도내 농산물 가공업체중 생산기술 및 경영능력 부족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광양 다압매율영농법인의 매실김치를 비롯 지리산고로쇠된장간장, 보성녹차식품개발원의 녹차된장 등 모두 20개업체에 대해 목포대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에 현장방문을 통한 생산기술 및 경영지도를 의뢰했다.

이번 현장애로 기술지도는 목포대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 참여교수 3-4명과 도내 관련 공무원을 한팀으로 모두 5-6팀을 구성, 오는 8월중에 팀당 2-3일간씩 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생산기술을 비롯 경영상 문제점 등을 정밀 진단해 각 가공업체별로 경영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생산기술 향상 및 경영활성화를 위한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현장애로 기술컨설팅을 시작으로 정부지원 농산물 가공업체 69개소에 대한 현장기술 및 경영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정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 대책과 품질고급화 및 수출을 촉진해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 최고 쌀 생산 물 관리 필수 【농기원】-330-2731
-전남도, 중간물떼기와 물 걸러대기 제때 실시 각 농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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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맛 좋은 최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의 뿌리를 튼튼하게 가꾸어야 한다고 보고, 중간 물떼기와 물 걸러대기를 철저히 해 친환경 최고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도농기원은 중간물떼기를 할 경우 벼 뿌리가 땅속 깊숙이 뻗고, 새뿌리가 많이 발생해 벼 생육 후기까지 양분흡수를 좋게 할 뿐만 아니라 헛새끼 치는 것을 억제하고 토양중의 유해가스를 방출시키며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 뿌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간물떼기는 새끼치기와 토양조건, 잡초 발생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벼 이삭패기 40-30일 전에 7-10일정도 논에 물을 넣지 않고 물고를 터서 관리하면서 논바닥에 실금이 갈 정도로 말려주어야 효과적이고 반드시 벼 어린이삭이 생기기 전에 마쳐야 한다.

그러나 장마철에 중간물떼기가 어려운 논은 참새끼 치기가 끝날 때부터 논의 물고를 잘라서 물을 담지 말고 논 말리기 작업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중간물떼기가 끝나면 논에 물을 넣은 뒤 그 물이 없어질 때까지 물을 넣지 않은 상태로 관리하다가 물이 마른 뒤 2-3일 후에 다시 물을 넣는 방법인 물걸러대기를 반복해야 한다.

완전물떼기는 벼 수확작업에 지장이 없는 한 늦게까지 물을 담아 물걸러대기 작업을 해주는 것이 여뭄비율과 품질을 높일 수 있으나 보통논의 경우 이삭이 팬 후 30-40일경이 완전물떼기 적기이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최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중간물떼기와 물걸러 대기를 꼭 해주고 완전물떼는 시기를 지킬 경우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 피서객 자연휴양림 최대 인기 【산림소득과】-607-2664
-전남도, 가족 나들이 최대 인기 다음달 중순까지 이미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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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자연휴양림이 가족 나들이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은 행정기관에서 만든 시설로 이용료가 저렴한데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공기맑은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온갖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하룻밤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제격으로 현재 자연휴양림 9개소 가운데 시군에서 직접 조성해 운영중인 곳은 7개소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올 피서는 자연과 함께 한 가족여행이 늘면서 해수욕장보다 숲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여행문화로 전환되면서 자연휴양림이 크게 인기를 끌어 내달20일까지 거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실제로 화순군 북면 노치리 백아산 중턱에 자리잡은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하얀색에 빛나는 아름다운 바위경치가 전국 제일로 백아산은 1일 등산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천연림과 인공림이 어우러져 숲이 울창한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물놀이 시설과 황토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숲속의 집 이용료는 1일 7-8평 3만원부터 19평 7만원 등 다양한 평수를 갖추고 있어 주중 일부 평수를 제외하고 다음달중순까지 예약이 완료됐다.

고흥군 영남면 팔영산 중턱에 자리잡은 팔영산 자연휴양림도 연평균 2만5천명 이상 등산객이 다녀가는 명산으로 산정상에 8개의 바위로 된 봉우리가 있고 내려다보이는 여자만과 다도해 바다가 그림 같아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다시없는 장관으로 피서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기암괴석과 계곡의 폭포 등 풍광이 절묘한 곳으로 사슴사육장과 표고버섯 재배사가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숙박이용시설은 1일 6평이 3만원에서 70평 25만원까지다.

해발 807미터 보성 제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자연생 밤나무가 많아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수같은 득량만이 내려다 보여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해남군 계곡면 일명 가학산 계곡에 자리잡은 가학산 자연휴양림은 비가온후 물을 머금은 산의 바위들이 검게 보인다고해 흑석산,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고 해 가학산으로 불리어져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번잡한 도시를 떠나 쾌적한 숲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여가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에게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값에 임대되고 있어 인기있는 휴양림의 경우 이미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원지 쓰레기불법투기 혼쭐 난다 【환경보전과】-607-3514
-전남도, 8월5일까지 주요해수욕장 등 16개소 점검요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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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피서철 최대 성수기를 맞아 도내 유원지는 물론 계곡,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피서지에서 발생된 각종 쓰레기에 대한 적기 수거를 위해 8월5일까지 유원지와 국립공원 등 16개소의 피서지 일대를 대상으로 도와시군 단속요원을 투입,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특히 점검대상 일대인 계곡과 유원지, 해수욕장에 수거인력 및 장비 배치 적정여부를 비롯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여부, 관급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 쓰레기안에 재활용품외 쓰레기를 버리는 등 위반사항을 추적,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도는 이번 일제점검과 함께 각 피서지별로 \\\'쓰레기 되가져오기\\\'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쓰레기 안버리기와 1회용품 안쓰기 등 1일 자율청소시간(Clean-Up Time)을 운영함은 물론 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보내기에 피서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기간동안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여 불법투기자 적발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락질서 확립차원에서 불법투기신고자에 대한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도는 도내 국공립공원과 해수욕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관리실태를 점검, 피서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 앞으로 관광지의 청결유지로 깨끗한 전남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119구급환자 의료지도의사 풀제 구축 【방호구조】-360-0881
-전남도, 고급화된 119구급서비스 정착 내달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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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에 근무한 의사와 소방서간에 의료지도에 관한 네트워크를 구축, 현장에서 의료지도를 받을 수 있는 119구급환자 의료 지도의사 풀(Pool)제를 운영한다.

도소방본부는 사고현장 및 환자이송간에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의사에 의한 의료지도체계를 마련, 병원전 단계에서의 구급대원에 의한 의료서비스의 고급화를 도모하기 위해 119구급환자 의료지도의사 풀제를 구축 8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2일까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인 목포 한국병원 등 전남도내 43개 병원과 소방서간 의료지도 운영 협정서 교환과 44명의 의료지도의사를 위촉해 다음달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과목의사는 응급의학과를 비롯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모두 5개 과목의 의사로 구성됐다.

앞으로 119구급대원이 필요시 병원의 전문의사의 지도를 받을 경우 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 일본 관광시장 교두보 마련 【관광진흥과】-607-4389
-전남도, 27일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관광교류회의서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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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일본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일본 한국민단의 전남방문사업과 연계해 한일해협연안 8개시도현 관광교류를 통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27일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한일8개시도현 관광교류회의에서 지난6월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고등학교 교장단 팸투어와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공동참여, 한일공동 홍보물 제작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2005년 추진사업과 고등학교 수학여행단교사 초청 팸투어와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공동홍보관 운영, 대만공동설명회 등 2006년에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고 합의사항을 이끌어 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관광교류회의는 지난95년부터 전남도를 비롯 부산시, 경남도, 제주도와 일본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찌현 등 8개 자치단체가 협의체를 구성, 운영한 결과 올해는 일본 세이죠고교 수학여행단과 후쿠오카지역의 민단관계자 및 일본인 단체관광객 1천500명이 도내를 방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도는 특히 이번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의와 민단 등 일본인 단체관광객의 전남방문을 기회로 일본 관광객들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대장금 촬영지인 낙안읍성,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등을 페키지화 한 일본인 선호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이들을 공략한 결과 전남방문이 러시를 이룬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천혜의 관광자원에 대해 일본지역에 적극 홍보하고 이를 한국민단의 전남방문사업과 연계해 일본인 단체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전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공세적인 유치전략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관광레저도시 개발 벤치마킹 성료 【관광레저】-607-3743
-전남도, 미국지역 투자상담 및 관광레저도시 시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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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지역 투자상담 및 관광레저도시에 대한 벤치마킹과 투자가 발굴을 위해 미국을 순방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미국의 성공적인 3개 계획도시 건설의 프로젝트 개발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 향후 도의 관광레저도시 건설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지사는 지난22일부터 6일간의 미국 LA와 라스베가스를 방문, 해남.영암지역과 무안지역의 기업도시개발,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미국의 3개 선진 계획도시 건설에 대한 프로젝트 추진사례에 대해 벤치마킹을 가졌다.

박지사는 대표적인 LA개발 주거단지인 퍼시픽 팰리세이드와 미국내 가장 성공적인 계획도시로 알려진 얼바인시를 방문, 군사기지를 이용,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내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을 제공하는데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박지사는 특히 해남.영암지역의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과 관련 미국 투자기업인 라킹햄사를 방문, 개발사례와 멕시코에서 추진중인 ‘Liberty Cove project\\\'에 대한 마스터플랜 등 전반적인 개발구상을 점검했다.

특히 라킹햄사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투자의향을 밝힌 기업으로 전남도가 추진중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과 개발컨셉이 유사해 향후 도의 사업추진에 본보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지 잠재투자가인 도시개발 분야의 라킹햄사와 PCI그룹사 등 굴지의 관광레저분야회사인 라스베가스 콘도미니엄사, 하드록 카지노사, 윈 호텔 리조트사 등 CEO간부와 잇따라 투자상담을 병행했다.

이밖에 박지사는 라스베가스 서머린빌리지를 찾아 개발자의 마스터플랜에 의한 실버타운, 고급주택단지, 야생공원이 어우러진 계획도시로 특히 노인을 위해 건설중인 실버타운인 시에나지역은 각종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든 설비를 갖추고 있어 향후 해남.영암지역에 실버타운 컨셉을 고려할 때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사는 LA한인지역 언론인과 LA호남향우회원을 초청, 전남도에서 추진중인 주요도정을 소개하고 미국지역우량 잠재투자가 발굴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2006년 지역혁신센터 목포대 선정 【과학기술과】-607-4478
-전남도, 산.학.연 연구역량 결집 지역기술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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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2006년도 지역혁신센터(RIC)에 목포대를 비롯 전국적으로 6개대학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산자부가 그동안 공모를 통해 각 지자체의 추천과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사업주최로 선정된 전국 6개 지역혁신센터 가운데 목포대의 “IT기반 서남권 중형조선소산업‘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센터사업은 대학의 연구기반과 기술혁신역량 제고를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경제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기존 TIC(장비위주) 및 RRC(R&D위주)를 연계·통합, 양 사업의 문제점을 대폭 보완하는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치열한 경쟁끝에 선정된 목포대의 ‘IT기반 서남권 중형조선산업’은 동남권을 중심으로 한 대형선박이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으나 중형조선은 수요증대에도 불구하고 국내기반은 취약해 서남권에서 전략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센터에는 총사업비중 75%이내에서 정부가 매년 7억원씩 최대 10년간 지원하게 되며 정부지원금의 약 30%이상을 지자체와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이 대응출연하게 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6개 RIC는 지역 거점대학을 중심축으로 산,학,연 연구역량을 결집시켜 장비공동활용과 연구개발, 인력교육, 창업보육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산업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락지 일대 불법 위해식품 단속 【보건위생과】-607-4857
-전남도, 다음달 3일까지 빙과류 등 위생상태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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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하절기를 틈타 해수욕장 및 유원지를 중심으로 한 불법 위해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도는 다음달 3일까지 도와 시군, 식약청, 명예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해수욕장, 유원지 등 식품조리판매업소 등 21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여름철 위생사각지대인 해수욕장 및 행락지 주변 빙과류 냉면육수, 팥빙수 등 원료제조업소를 비롯 해수욕장, 유원지 등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또 비식용 원료 사용여부를 비롯 무허가 원료 사용여부, 품목제조 보고 등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에 걸쳐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하절기를 맞아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 햄버거와 도시락, 빙과류는 물론 집단시설에서 음용수로 적합하지 못한 지하수를 음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한데 이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피서지 주변 식품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서 위법사항으로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대상으로 지정, 여름철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핵심 간부공무원 아이디어 발굴 사냥 【경제통상과】-607-4570
-전남도, 매주 금요일 경제분야 전문가 정례모임 개최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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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경제핵심부서인 도경제통상국을 비롯 전남테크노파크, 생물산업연구센터 등 산하7개 연구기관대표와 과장급이상 간부들이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사냥에 나섰다.

전남도는 양복완 경제통상국장을 주재로 매주 금요일 오찬과 함께 연구기관에 근무중인 신소재, IT, 지역혁신 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정례모임인 일명 Brown Bag Meeting을 갖기로 하고 지난주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경제통상국내 과장급이상 간부와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전남무역사장, 전략산업기획단장, 생물산업연구센터소장, 생물산업지원센터소장,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소장, 신용보증재단이사장 등 12명이 참여해 일반 도정 및 시책소개, 분야별 사업화전략 발굴, 도정혁신방안 등 활발한 토의모임을 가졌다.

특히 이 모임은 도산하 연구기관 및 현업기관에 근무한 직원들에게 도정 주요시책과 현안업무를 소개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격의없는 토론을 통해 도정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가진 모임에서는 중앙부처를 상대로 공동노력해야할 우선 사업으로 NT, BT산업으로 나노생물소재실용화센터 설립운영과 신소재산업분야로 첨단부품소재 표면화기술센터 설립운영, IT분야로 산업화지원 RFID TEST센터구축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앞으로 이같은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필요시 대학교수나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하는 등 도정발전을 위한 혁신방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혁신 캐치프레이즈 공모작 최종 선정 【혁신분권】-607-2511
-전남도, 공모결과 ‘생각이 바뀌면 미래전남이 보인다’ 최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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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행정혁신의 필요성 인식과 확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모했던 혁신 캐치프레이즈로 ‘생각이 바뀌면 미래전남이 보인다’를 최우수작으로 ‘바뀐사고, 바뀐행동, 풍요로운 전남 기약’과 ‘당신의 변화가 세상을 바꿉니다’를 각각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7월20일부터 26일까지 청내 전산망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 결과 총 244건의 다양한 캐치프레이즈가 제시되는 등 직원들의 혁신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입상한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지급에 따른 혁신도 평가에 가점이 부여되고 8월중 정례조회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당선작을 도정혁신관련 각종 홍보물에 게재하는 등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도정 행정혁신을 본격 점화·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보리 과잉생산분 판로대책 지원 【농산물유통과】-607-2610
-전남도, 가마당 8천원 지원 농협 통해 전량해소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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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유례없는 풍작으로 약정수매량보다 과잉생산된 보리 잔량해소를 위해 판로대책비 지원을 통한 농협매입방침을 밝혀 그동안 잔량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들이 한시름 덜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보리수매 감소에 따라 지난2001년부터 시행중인 정부의 약정수매제도를 지키기 위해 2005년산 보리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5%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년작 대비 단수(10a당 수확량)가 10%가량 증수돼 도 전체적으로 325만가마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같은 생산량은 도 전체 약정수매량 272만가마 보다 약 20%가 많은 물량으로 약정량과 종자 등 자가소비량을 제외하고 26만가마가 남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도는 생산량이 늘어난 주된 이유로 기상여건 호조로 단수가 증가한데다 작황이 나빠질 경우를 대비한 일부 농민이 보리재배 면적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그동안 보리수매 잔량해소를 위해 정부에 시도간 잉여물량 전수배와 정부 추가수매 등을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보리밥 먹기’, ‘출향 친인척에게 보리쌀 보내기’ 등 자체 보리수매 촉진시책을 다각적으로 펼쳐왔다.

그러나 농림부의 추가수매 불가방침을 최종 확인하고 도내 시군간 과부족물량 1만1천129가마와 농림부에서 시도간 전수배로 추가배정 받은 9천650가마를 합쳐 정부수매 물량을 재조정해 시군에 배정후 잔여물량 24만4천가마에 대한 판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도의 판로지원대책은 약정재배 농가중 기상여건 호조로 증수된 물량에 대해 가마당 8천원을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판로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시장군수 신청을 받아 농협을 통해 매입하게 되며 매입대금은 시중가격과 판로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으로 농협이 선 지급하고 사후 정산하는 방향으로 농협과 협의중이다.

한편 도는 전국의 보리소비량이 지난90년 64만석에서 2000년 42만석 지난해는 23만석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정수매량 이외의 증수분에 대해 생산농가가 자체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도 관계자는 “그러나 작황호조로 인한 과잉생산분에 대한 농가 자체해결의 어려움을 감안해 도차원의 고심끝에 내린 특단의 조치”라고 설명하고 “최근 일부지역에서 전북이 20만가마에 대해 1만2천원을 지원한다는 소문을 듣고 가마당 1만원이상 차액보전을 요구하고 있으나 실제 전북은 47%만 수매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실정이다”고 말했다.

광주-함평간 시외버스 요금 인하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10.4㎞ 단축 현 3,800원서 3,700원으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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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주에서 나주를 경유해 함평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에 대해 29일부터 운행경로를 무진로를 경유해 삼도삼거리, 나산방면으로 운행노선을 변경해 단축되는 거리만큼 요금도 인하키로 했다.

그동안 광주시에서 함평으로 무정차로 가는 시외버스가 나주와 다시방면으로 운행해 왔으나 광주시의 무진로가 개통됨에 따라 삼도삼거리와 나산방면으로 운행경로를 변경하게 됐다.

도는 특히 광주-함평간 요금인하를 위해 전남도와 버스조합, 운송업체 등 3개기관이 합동으로 거리를 실측한 결과 무진로 방면으로 운행시 종전보다 10.4㎞가 단축되며 요금은 현재 3천800원에서 100원 내린 3천700원으로 인하조치 했다.

한편 이번 운행경로 변경과 요금인하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요금인하조치로 경제적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지방의회 인턴교육 29일 수료 【여성가족과】-607-4516
-전남도,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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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해 그동안 지방의회 인턴교육을 실시, 29일 전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도가 시책사업으로 실시한 지방의회 인턴교육은 지난6월21일부터 이론교육과 실무수습 등 3주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1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지방의회 인턴사업은 차세대 여성정치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치를 희망하는 여대생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을 통해 정치 리더쉽 향상과 정치 참여방안, 지방의회제도 및 선거제도의 이해, 자기연출법 등 지방정치와 관련한 기초소양 과목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지방정치에 대한 입문에서부터 운영까지를 체험토록 했다.

또 도의회 및 시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정치입문 과정과 의회운영 사례를 청취한데 이어 맨투맨식 맨토링을 갖고 지방의회에 대한 정보를 터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박혜자 전남도복지여성국장은 “사회발전의 한축은 여성들이 담당해야 하며 수료생들이 차세대 여성 정치지도자로 성장해 남여가 평등한 사회, 성숙된 사회를 일구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 개강 【여성회관】-652-5891
-전남도, 독특한 남도문화 안내 문화관광해설가 인재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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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회관은 향토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지역 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이 29일 함평군 문화의 집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 과정의 교육에 들어갔다.

1일 3시간씩 주2회 실시될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예술, 지역축제 등의 이론교육 및 발표능력, 현장답사 등으로 이뤄지며 인증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12월 도지사 인증시험을 거쳐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양성교육은 지난99년 시작해 올들어 현재까지 17개시군을 대상으로 934명에게 교육을 실시 753명이 정규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336명이 도에서 실시하는 인증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시군에서 활동중인 문화관광해설가는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을 홍보해 외래관광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 여성회관은 내실있고 실력있는 문화관광해설가 양성을 위해 문화유산 비교답사반과 타시도 문화유적 탐방반, 내고장 문화유산 홍보대회 등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ㅇ… 관광레저형도시개발과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차 미국순방길에 나섰던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귀국하자마자 29일 여수시 제3청사에서 적조방제를 위한 종합대책보고회를 갖고 “오염원이 없는 청정해역임에도 불구하고 이지역에서 매년 적조가 발생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근원적인 원인을 찾는데 주력해야하며 적조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미래산업의 자원인 황토이외의 대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특히 “세계적으로 우수한 황토가 몇 년후면 훌륭한 자원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10년넘게 적조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토살포이외 다른 대체물질을 개발치 못한 것은 결국 국가적 책임이 크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국가배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어업인도 국가에만 의존하지 말고 나름대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

박지사는 또 이날 적조피해 현장을 방문 “효율적인 적조방제를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 어민들도 해수여과시설 점검 및 먹이공급 조절 등 스스로 양식어장에 대한 관리\\\"와 함께 어류방류, 어장시설, 산소공급기 시설 등으로 어장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책을 마련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전남도, 기업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투자유치팀】-607-4681
-전남도, 상담기업의 체계적 관리·지원 등 투자유치 업무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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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업의 투자유치 상담 및 기업입주,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과 공장입주가 가능한 입지, 투자유치업무 매뉴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투자유치 및 기업관리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도가 이번에 구축할 통합시스템은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투자유치 활동으로 관리대상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 기업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신속, 정확한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각종 투자상담자료를 기업관리 프로그램에 모두 입력하고 투자유치 부서 전 직원이 프로젝트별 투자상담내용 및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투자유치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키로 했다.

8월중에 통합시스템 작업이 완료될 경우 투자유치부서 전 직원이 프로젝트별 투자상담내용 및 동향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투자동향파악에 따른 시간절약 등 투자유치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될 뿐만 아니라 공장입지 매물집·투자유치업무 매뉴얼 인쇄비용 등의 예산절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관리 통합 프로그램의 특징은 투자유치부서 전직원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수시로 열람이 가능하며 팀장은 프로젝트매니저로 지정된 팀원에게 해당기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체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 지시할 수 있다.

또 투자상담에 필요로 하는 투자환경과 투자 지원제도, 공장설립절차 관련법령, 산업용지 현황 등이 자세히 입력돼 있어 인사이동으로 인해 담당자가 교체되더라도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따라서 프로젝트매니저는 기업관리 통합시스템을 통해 언제라도 기업이 요구하는 입지를 다양하게 제시해줄 수 있게 되며 입주가능지역의 물류인프라 및 입지장점, 인센티브에 관한 사항에 대해 투자가의 요구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

도는 현재 이 시스템의 사용자를 도청내 투자유치부서 직원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앞으로 시군공무원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투자유치 네트워크망을 확대해 나가는 등 투자유치업무를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친환경 우수농수특산물 판촉활동 강화 【농산물유통】-607-4340
-전남도, 추석절 서울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운영 수도권 집중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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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오는 9월 추석을 겨냥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도내 친환경 농수특산물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행사는 2005 한가위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그동안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펼친 친환경농산물을 대거 참여시키기로 하고 8월5일까지 참가희망업체를 모집키로 했다.

오는 9월13일부터 4일간 가질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시와 우호교류협정의 일환으로 전남도와 서울시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서울시가 행사장소인 서울무역전시장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각종 홍보활동지원 및 전남 농산물사주기운동에도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남브랜드쌀관을 비롯 친환경농산물관, 전통가공식품관, 농축산물관, 수산물관 등 5개관으로 구성, 운영키로 했다.

직거래장터가 열릴 서울무역전시장은 700평의 매장에 70-80여개의 부스를 설치, 전남도를 대표할 수 있는 최고의 친환경농수특산물을 준비 서울시민의 구매의욕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서울소비자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함으로써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돼 매출증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직거래 장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및 부스설치비 등 일부를 지원키로 하고 전남친환경 생명식품 우수브랜드 홍보책자 5천부를 발간, 재경향우를 비롯 전국 유수기업체 및 수도권지역 소비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도는 이밖에 직거래장터이외에 도내 생산자 단체를 주축으로 롯데백화점, GS마트 등 수도권 지역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전남 농산물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오는8월 애경백화점 구로점에서 전남 농특산물대전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현재 애경백화점측과 구체적인 협의중에 있다.

전남도립 남도대학 산학협력관 개관 【남도대학】-380-8614
-전남도, 현장 지향적인 신 산학협력체제 구축 우수인재 발굴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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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대학이 혁신적인 현장 지향적인 신산학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협력관에 대한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산학협력관은 구 본관동을 리모델링해 지상1층 총 182평 규모로 2005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총괄할 산학협력단 사무실과 전산계산소, 최신장비를 구축한 실습장, 누리사업단 등 5개의 개별사업단이 있다.

특히 중앙현관에는 삼성전자 및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기증한 자사제품인 냉장고 등 수십종의 부품이 진열되어 있고 산학협력전시관에는 지난해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등 8개 사업에 33억원의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지원받아 각 사업단에서 연구 및 개발한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또 산학관 실습장에는 산업체와 재학생을 위한 최신 기자재를 구축, 산학협력체제를 현장 맞춤형 교육체제로 개편해 삼성광주전자, 기아자동차 협력업체 및 정보통신분야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최신 시설과 장비가 구축돼 있다.

향후 남도대학은 산학협력관 개관을 계기로 혁신적이고 현장지향적인 신 산학협력체제를 구축, 우수인재를 발굴, 졸업생의 전공 취업률을 제고해 산학협력의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도민의 사랑을 받는 전남도립대학으로 육성키로 했다.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지원 강화 【사회복지과】-607-4451
-전남도, 최저생계비 120%이하 가구 12세 미만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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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소외계층과 저소득계층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상위 계층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을 확대하고 나섰다.

도는 저소득계층의 질병으로 인한 빈곤을 예방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차상위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에 이어 올해는 차상위계층가구의 12세미만 아동에게 의료급여를 확대실시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가 아닌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12세미만 아동으로 최저생계비는 4인가족기준 월 113만6천332원이하인 저소득계층가구로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선정여부를 확인받아 의료급여 2종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국내입양된 18세미만 아동에 대해서도 의료급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급여지원을 희망하는 입양가정은 거주지 관할 시군에 입양사실 확인서를 구비해 신청하면 의료급여 1종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도 생활이 어려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2천585명을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선정, 지원한바 있다.
지역특화기술혁신 선도기업 6개소 선정 【기업지원과】-607-4566
-전남도, 농촌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 올 처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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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자부가 농촌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지역특화기술혁신선도기업지원사업’에 11개시군에서 11개과제를 추천 6개과제가 선정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장군수가 업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시군별 1개 과제씩 총 11개과제를 추천 산자부와 중진공 주관으로 현지실사와 권역별 평가위원회의 평가 및 산자부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이중 6개과제가 선정되고 2개과제가 차기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지역에서는 구례 도올F&C의 ‘밀순 이슬차, 보리순 이슬차개발’, 함평 감나루의 ‘떫은 감을 이용한 가공식품개발’, 나주 서원의 ‘PE삼중벽 부속자재개발사업’, 곡성 워너의 ‘노약자 장애우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전기삼륜 자전거 개발’, 영광 동방산업의 ‘폴리에틸렌 하수관 신제품 개발’, 담양 대나무건강나라의 ‘발효 대입차 개발’ 등 6개과제가 올 사업과제로 선정됐고 영암 리트머스화학과 여수 에스에프시에서 응모한 2개과제는 차기지원과제로 선정, 2006년도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 과제를 수행할 6개업체에 대해서는 8월말 또는 9월초에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사업시행에 따른 협약을 체결한 후 업체별로 6천만원에서 9천만원까지 총 4억6천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10%의 자부담을 해 기술개발과 디자인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특히 컨설팅과 위촉자문위원의 자문, 대학보유 장비활용 및 시험검사비지원을 받게된다.

한편 올해 지역특화기술혁신선도기업지원사업은 산자부가 농촌지역 중소기업의 특성에 따른 패키지형태의 맞춤지원을 실시해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도입해 전국 총 37개과제를 선정하고 올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차기지원 5개과제를 추가로 선정, 내년도에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양복완 도경제통상국장은 “농촌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전남지역 경제성장에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6개업체가 향후 농촌지역 중소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 오는 9월 개최 【노인복지과】-607-4476
-전남도, 2일 도지사 주재 전남실버취업박람회 추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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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급격히 변화한 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 경제적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우선 2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전남도의회의장, 전남도교육감,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장,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광주ㆍ목포ㆍ여수ㆍ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ㆍ단체ㆍ기업체 대표자 17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분야별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알선 등을 위한 유관기관ㆍ단체ㆍ업체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고령자 취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실버취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관ㆍ단체별 협조방안 등을 협의한다.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에는 70여개의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 3,000여명이 참여하여 이중 700명 이상을 취업시킬 계획으로 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도 취업희망자와 구직업체를 전산화하여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고령자 취업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55세 이상의 장ㆍ노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업종의 구인기업체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할 곳은 주소지 관할 시ㆍ군의 노인 복지담당부서나,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사무국(☎061-274-1622)으로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workingnoin.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비취업노인 비율은 69.2%이며 이중 17.5%가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04년말 현재 전남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4.9%인 약 296천명으로 전국 최고치를 보이며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로서, 도내 재가노인의 34.4%가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노인취업문제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확충과 함께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면서, 노인 일자리 마련사업에 역점을 두어 노인들이 경제적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소득이 보장되도록 생산적인 복지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행락철 불공정 상거래행위 집중 단속 【경제통상과】-607-4943
-전남도, 도 및 시군합동단속기간 설정 지도점검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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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몰리는 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불공정한 상거래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합동단속반을 가동, 물가안정에 대한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국제유가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지역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이에따른 물가 불안심리가 작용하는 등 물가상승 잠재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 물가불안요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유원지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휴가철 성수기인 8월초부터 중순까지 도내 유명해수욕장이나 관광지를 찾은 행락객이 많아 불건전한 상행위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고 합동물가지도 특별단속반을 편성, 관광 행락철에 대한 물가단속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행위, 가격표 미게시, 표시요금 초과징수행위, 노점상행위 등 상거래 질서문란행위를 집중 계도 단속하고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영업허가취소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도는 관광 행락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설치운영과 자치단체장 명의 물가안정 협조서한문 발송, 민박 사설야영장 업소 등의 대표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현지 간담회 개최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지방물가안정관리를 위해 지방공공요금에 대해서는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시키는 등 소비자물가 인상을 3% 이내로 안정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마다 행락철을 맞아 물가인상을 부추기는 업소가 비일비재해 도내 전반적인 물가를 불안케 하고 있다\\\"며 \\\"물가단속요원을 수시로 현장에 투입, 바가지 요금을 과감히 뿌리 뽑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소비자단체와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주민자율 물가감시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레저도시개발 최우수 응모작 선정 【관광레저도시】-607-3752
-전남도, 향후 우수 아이디어중 실현가능성 검토 개발계획 수립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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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관광레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차세대 관광수요 주체가될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COSMOS\\\'란 관광레저도시의 명칭을 응모한 작품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5월6일부터 6월30일까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수준의 관광레조도시 개발구상에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전국 2년제이상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에서 서울, 부산, 경기지역 등 전국에서 응모한 공모내용을 두고 도시계획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공모작의 창의성, 실용성, 경제성 및 능률성 등에 대해 정밀심사를 벌인결과 서울여대 김효진 양(4년)이 제출한 \\\'COSMOS\\\'가 영예의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작품으로 경기대 김경열, 옥수진양이 제출한 ‘노을이 머무는 마을’을 비롯 경주대 김종하, 윤진욱, 성민경 양이 제출한 21세기세계적 관광추이를 반영한 생태관광지 조성이, 장려상으로 성균관대 류성찬군이 응모한 \\\'Paradise of Korea\\\'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COSMOS\\\'는 세계를 넘어 우주적 세계로 대표되는 관광지로 모든 관광이 종합적, 첨단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안고 있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선정된 응모작은 최우수작에 100만원의 시상금을 비롯 우수 2편, 각각 50만원, 장려상 5편 각각 3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경로식당 무료급식 밥상이 좋아진다 【노인복지과】-607-3570
-전남도, 1식당 1,520원서 물가상승 감안 2,000원으로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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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급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급식단가를 현실화해 올 하반기부터 양질의 식단을 제공키로 했다.

도는 그동안 1식당 1천520원의 기준으로 재료비 전액을 지원해 왔으나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1식당 지원기준을 2천원으로 상향 지원키 위해 관련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상향조정된 예산지원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식단이 제공되도록 함은 물론 이와병행해 도와시군 합동으로 하절기 위생상태 점검과 식단의 평가를 위해 8월5일까지 경로식당 위생상태를 비롯 조리기구 청결상태, 조리방법, 종사자 위생상태 등을 집중점검키로 했다.

도는 22개시군의 노인복지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 종교단체 등 183개소의 기관을 지정하고 60세이상 노인 3천59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특히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한 독거노인 1천189명에게 식사 배달사업까지 병행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도청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8월중 정례조회를 통해 “취임초부터 줄곧 주장해온 주무계장, 과장 중심의 인사시스템에서 전문가 중심으로 한 인사혁신을 단행하는데 앞으로 이를 강력히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공무원은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돼야하며 개인 경력관리 위주의 아마추어적인 인사가 이뤄질때 피해는 바로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으며 특히 도청행정직공무원은 수에 비해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많지 않아 전문능력 개발과 함께 기존 관행적인 인사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지사는 특히 “그동안의 인사시스템은 도민을 위하는 봉사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성과와 일중심의 업무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특정부서에서 전문지식을 갖추고 능력발휘를 통해 후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인사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또 이날 “여름 피서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 확보차원에서 도입됐던 해수욕장 텐트촌 조성은 관광객을 유도하는데 나름대로 홍보가 됐지만 수요자 중심, 피서객중심의 시설로는 다소 미비점이 있었다”며 “행정의 수요자인 도민위주의 행정을 추진하는데 인식전환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특히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숙박 및 식당이 없어 텐트를 설치할 수밖에 없는 이지역 여건으로는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치안확보, 쓰레기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토록 시달하고 전남을 다시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밖에 “오는 10월 실시될 도청이전과 관련 이사로 인해 행정의 불편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주문하고 여름철 태풍발생으로 농민들이 시름에 잠기지 않도록 취약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제8회 전남농업경영인대회 함평서 개최 【농업기반】-607-4811
-전남도,3일부터 3일간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1만3천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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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남농업경영인대회가 오는 3일부터 3일간 함평군 나비대축제장에서 대규모로 개최된다.

전남도와 함평군 등이 후원하고 전남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 개최될 이번 대회는 농업경영인과 가족, 유관기관 및 단체대표 등 1만3천여명이 참석해 첫날 개회식에 이어 풍물놀이, 환영의 밤 등의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어린이 백일장을 비롯해 단체줄넘기, O.X퀴즈대회와 어린이들의 체험행사로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이를 통한 농업경영인의 단합을 이끌어 친환경농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올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농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행사장을 수놓게 된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서 우수 농기자재전시회와 일일찻집, 농협현안 주제의 거리 등도 대회기간동안 운영된다.

농업경영인전남도연합회는 어려운 농업현실속에서 농업경영인의 역할과 비전 창출, 21세기형 농업의 선구자로서 농업경영인의 자세모색 등을 위해 격년제로 본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특히 한국농업의 운명을 개척하는 전남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를 알차고 짜임새 있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동안 2005함평호박축제가 함께 열릴 예정으로 어느 대회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 안전사고예방과 편의시설이 부족하지 않도록 함평군과 적극 협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중앙정부 11개부처 농정혁신 건의 【농업기반】-607-4752
-전남도, 법령제도개선 9개분야 95과제 159건 대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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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국 최대 농도로서 농촌활력 회복을 위해 그동안 중앙농정에서도 거론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정책을 포함, 법령 및 제도개선 95과제 159건을 마련, 국회 및 농림부를 포함한 정부 11개부처에 건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건의에서 WTO무역체제 등 외부환경에 의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농어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지원 문화행사의 농어촌개최 쿼터 배정, 농산물 선물거래, 농촌사회 유지 보상차원의 재촌 보조금 지급 등 그동안 중앙농정에서도 검토도 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내용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지방농정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국고보조금 포괄지원과 직접 지불제 확대 및 개선 등 정책사항에 이어 영세·고령농가대책과 식량·원예작물 및 축산·산림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확대와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농업인의 주소득원이 쌀산업의 안정을 위해 식량자급율 목표치 법제화 및 소비촉진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고소득작목 보급 지원확대, 농업진흥지역 재정비와 농지소유제도개선 등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제도개선사항 등도 포함됐다.

또 농가소득 보전과 경영안정대책의 경우 DDA 협상에 따라 감축하는 감축보조 전액을 허용보조로 전환해 직접지불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인 연금지원, 재해지원 및 보험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도는 특히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농업인 건강보험료지원확대, 자녀학자금 지원 등 농업농촌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에 건의한 내용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처 및 정당의 정책위원회 등에 대한 방문 설명회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2/4분기 수출실적 큰 폭 증가 【경제통상과】-607-4933-
-전남도, 2/4분기 4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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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2/4분기 전남도내 수출은 4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7.1%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상반기 누적수출은 88억불로 전년에 비해 36.2%나 증가해 이는 전국 상반기 수출증가율 10.8%보다 3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같이 2/4분기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시장개척단 활동과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 참가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비롯 수출유망종목 발굴, 수출지원센터 등 다각적인 수출지원활동을 펼친 결과로 평가했다.

이번 2/4분기 수출은 대기업의 경우 화학과 철강 및 금속제품 등 수출주력품목의 꾸준한 성장세로 36억5천700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20.7%증가했으며 중소기업은 화학과 기계류등 공산품의 약진으로 5억200만달러를 기록 107.4%의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0억6천300만달로로 전년동기대비 22.8%가 증가해 전체 25.6%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일본 9억4천1백만달러, 싱가폴 5억1천만달러, 미국1억8천만달러, 대만 1억6천1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수출품목은 공산품의 경우 환율하락 및 고유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 확대로 철강, 화학제품 수출이 증가해 전년동기대비 121%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농산물은 작황부진으로 인해 신선농산물의 수출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자 등 건강식품류의 증가와 가금류 수출재개로 전년동기대비 90.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수산물도 미역류의 대일본 수출이 안정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산 저가공세로 전년동기대비 7.7%의 증가에 그쳤다.

도는 앞으로 꾸준한 수출성장을 이루기 위해 해외 수출에이전트 발굴과 해외통상사무소 기능확대, 9월 LA,뉴욕농수산물 판매행사에 도지사가 직접 참석하는 등 해외특별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도 수출정보망을 보강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시장개척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도, 농촌용수사업비 대폭 증액 【농업기반정책】-607-4651
-전남도, 올말 수리답율 78%수준 항구적 농업용수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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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용수 확충을 위해 총답면적 21만9천핵타중 저수지와 양수장 등 수원공으로부터 급수가 가능한 수리답이 16만8천핵타로서 76%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추진중인 중규모 및 지표수 보강개발을 조기완료시켜 2005년말 수리답율을 78%수준으로 향상시켜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농촌용수 개발은 농업진흥지역내 가뭄상습지역을 우선 개발하돼 사업효과를 조기에 거두기 위해 준공위주로 집중투자하고 사업시행중이라도 부분급수가 가능토록 수원공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기완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예산 9백33억7천600만원(중규모농촌용수개발 417억5백만원, 수리시설개보수 516억7천100만원)의 사업계획을 올 하반기 총 447억원(중규모농촌용수개발 153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294억원)을 추가로 투입키로 하고 사업비를 대폭 증액 확보했다.

이에따라 현재추진중인 총97개지구중 7개지구는 올해 준공하게되고 70개지구는 잔여공정을 앞당겨 조기준공하게 되며 공정이 순조로운 20개지구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앞으로 선진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항구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수리시설을 늘림과 동시에 새로운 용수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전남 브랜드쌀 피서지 누빈다 【농산물유통과】-607-4690
-전남도, 전국 유명 관광지일대 브랜드쌀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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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WTO 및 쌀DDA타결에 따라 정부의 추곡수매 중단과 쌀 수입물량의 증가로 자치단체별로 쌀판매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남도도 올 여름 피서철 전남의 고가 브랜드 쌀에 대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도는 그동안 전남쌀 고급화를 위해 벼 재배에서 수확후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체제로 전환했으며 특히 피서객들을 상대로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쌀로 인정받고 있는 전남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직접 현장 홍보활동에 나선다.

최근 서울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 70평의 매장을 확보하고 자사 브랜드쌀의 수도권 공략 교두보를 마련한 장흥 RPC와 무안 수영RPC 관계자들과 도청공무원은 1일부터 일주일동안 서울 도봉산 및 인왕산 등산로 등지서 수도권 피서객들을 상대로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전남쌀 우수성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시군에서도 8월 한달동안 외래 피서객이 찾는 도내 관광지일대에서 시군별 주력 브랜드쌀을 중심으로 고정 소비자 확보를 위한 쌀 판매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부터 정부의 추곡수매가 중단되고 해마다 외국산 쌀 수입량 증가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수입쌀은 물론 타 지역 쌀과의 차별화 및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밥맛과 품질이 뛰어난 품종과 친환경농법 재배면적을 크게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백화점과 같은 민간 유통 전문업체보다 강도 높은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번 전남도의 피서지 마케팅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테이너선박 ‘SS울산호’ 3일 첫 출항 【어업생산과】-607-2243
-전남도, 수출입 물류비 절감 및 농수산물수출 물류센터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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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상선(주)소속 1천500톤급 ‘SS울산호’가 3일 광양항 2-2단계 한국국제터미널 부두에서 오사카항으로 첫 출항하게 된다.

이번에 첫 출항하는 ‘SS울산호’는 전남은 물론 호남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수산물 및 공산품 40TEU를 선적하고 출항함에 따라 그동안 부산과 마산항으로 보내지던 화물들이 시간 및 비용절감의 효과를 보게돼 화주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지역 농수산물 수출물량인 연간1천620TEU의 89%인 1.400TEU와 호남지역의 공산품 9.000TEU를 포함한 10.400TEU를 광양컨부두를 통해 일본 하카다, 고베, 오사카 등지로 운송할 수 있어 지금까지 타지역에서 운송하던 불편이 해소되고 물류경비 21억원 정도가 경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도지사는 지난달 협약체결한 대일직항로 개설은 수출입물류비 절감과 일본내 연안운송 물류 확보, 광양농수산물수출물류센터 활성화는 물론 경인.호남지역 화물 물동량 및 고용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도는 광양항에 화물물동량 유치를 위해 적기선적을 할수 있는 정기항로의 확대와 화물차전용 복합휴게소, 물류업체지원시설, 냉동냉장창고, 업무지원마린센터, 공컨테이너 장치장 설치 등 주변 지원시설도 조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한편 도는 지속적인 물동량 확보와 항로개설 선사유치를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합동으로 국내외 Port-Sales를 실시키로 했다.

제6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12일 개막 【여성가족과】-607-4533
-전남도, 진남체육공원 일원 국내외 청소년 5만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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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한 제6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12일부터 2박3일동안 5만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댄스 등 경연프로그램과 일반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외국청소년 초청 공연 등 평범한 청소년들이 참가해 꾸밀 각종 프로그램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청소년들만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맘껏 연출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화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청소년들만의 예술축제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의 주인공도 연예인이 아닌 순수청소년들이 주최가 돼 개성과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축제의 핵심인 경연프로그램으로는 음악, 댄스, 길거리농구, 게임 등 5개분야로 음악과 댄스, 풍물놀이 부문은 이미 전국 10개권역별로 예선전을 거쳐 뽑힌 음악20팀, 댄스 20팀, 풍물 18팀을 선발하고 제주도지역에서 각 1팀씩을 추천받아 행사기간중 본선을 치른다.

게임짱 선발대회는 지난달 온라인 예선전을 완료해 64명을 선발했으며 길거리농구도 참가를 신청한 88개팀을 행사기간중 현장에서 예선을 거쳐 32개팀이 본선에 진출, 마지막날 순위 결정전을 치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음악·창작댄스부문의 경우 질을 높여 특화시켰고 올해는 풍물놀이를 경연대회에 추가 신설함으로써 우리의 전통가락을 외국청소년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마련 우리가락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체험과 함께 기념품을 만들어 갈수 있는 전통탈만들기와 황토염색, 전통구슬을 꿰어 만드는 옴마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널뛰기,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단순체험이 아닌 게임형태로 진행해 흥미를 배가시키기도록 했다.

특히 외국의 청소년들이 캠프기간동안 연습한 한국의 전통 풍물공연인 원더풀 코리아시간을 마련, 탈춤 등을 직접 경험할수 있도록 하고 전통연만들기 시연과 전시도 하며 2012세계박람회와 연계한 해양여수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카누, 요트 등 해양레포츠도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해외청소년 참가는 지난해 15개국 122명에서 올해는 호주, 캄보디아, 인도, 멕시코 등 BIE회원국과 제9회 무주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를 연계한 몰디브, 네팔 등 6개국 청소년들을 포함 16개국 300여명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음악이나 춤을 선뵈며 우리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우의도 다진다.

한편 청소년들의 친선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본선참가자 및 청소년단체 등 1천여명이 행사장내에서 야영을 함으로써 서로 공존하고 어울리는 청소년축제 현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덕산’ 이사 전원 해임 【사회복지과】-607-2410
-전남도, 타 사회복지법인 경종 법인운영 투명성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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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회계부정과 불법행위, 기타 부당행위 등이 발생해 파행적으로 운영돼온 사회복지법인 덕산의 임원에 대해 지난6월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등 4명을 해임한데 이어 2일자로 나머지 이사 9명 전원을 전격 해임했다.

전남도의 이번 이사 해임은 지난해 7월 불법행위 인지 이후 그동안 법인 설립자의 뜻을 존중해 법인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수차례에 걸친 촉구공문과 이사진과의 간담회 개최, 비대위와의 대화 등을 가졌으나 법인운영자측에서 주무관청의 허가없이 수익사업을 무리하게 추진, 파행적으로 운영한 것이 해임의 가장 큰 요인으로 밝혔다.

특히 법인운영자측은 당장 문제가 된 직원들의 퇴직적립금과 동 법인의 상임이사였던 박성섭씨가 3개 시설장을 겸직하면서 수령한 인건비와 기타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금을 타 용도로 사용한 2억4천700만원중 1억2천400만원을 보전하지 않고 계속 지연하기도 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자중에서 책임강이 강하고 장애인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현직공무원과 교수, 변호사, 사회단체, 회계사 등 7명 정도로 임원진을 구성해 조기에 법인을 정상화시켜 지역장애인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회복지법인 덕산의 임원전원을 전격 해임함에 따라 타 사회복지법인에게도 법인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 책임성을 강조하는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종전의 서류심사를 지양하고 현장확인을 수반한 엄격한 평가와 지도점검을 통해 차등적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문제가 발견된 시설은 전문가의 정밀심사를 거쳐 덕산과 같이 엄정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전남도, 수학여행단 유치 발벗고 나섰다 【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수도권.영남권 중고교 교장 및 담당교사 초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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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수도권과 영남권 중고등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를 초청, 설명회를 갖는 등 수학여행단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오는9일부터 1박2일동안 구례 지리산온천관광호텔에서 수도권과 영남권의 중고교장 및 수학여행담당교사 120명을 초청, 전남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57개교, 경남, 경북, 대구, 부산에서 63개교를 포함, 수도권과 영남권의 120개 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 등이 참석한다.

초청자는 올 하반기 내년에 전남으로 수학여행을 검토하고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각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도는 이번 수학여행 설명회를 개최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5월 전국 중고교 4천384개학교에 수학여행 가이드북인 남도수학여행홍보책자를 발송 곡성의 기차마을 등 전남의 관광명소가 수학여행지로 적지임을 사전에 알리는 등 홍보에도 주력해 왔었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남의 관광자원과 수학여행상품 소개, 전남도 수학여행 상품을 운영중인 5개 여행사가 참석, 다양한 남도의 여행상품을 설명하게 된다.

이튿날은 수학여행 코스에 포함될 구례 지리산의 반달곰 자연학습원과 야생화 전시장, 곡성의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기차를 시승하고 순천만자연생태관, 낙안읍성 민속마을, 보성 녹차밭 등을 직접 답사할 예정이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도내를 찾는 수학여행 학생수는 서울 문영여고를 비롯 전국 237개학교에서 6만5천620명으로 올해말까지 500여학교에 모두 15만명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만4천명의 2배가 넘는 수치로 이같은 성장세를 감안할 경우 내년에는 20만여명까지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영찬 도 관광진흥과장은 “전국의 중고교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 수시로 여행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3년내 전남이 전국제일의 수학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미래 전남관광 고객확보에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 전개 【과학기술과】-607-4394
-전남도, 오는4일 목포역 일대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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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4일 오후 목포시와 유관기관, 시민단체등과 함께 목포역과 버스터미널일대서 도민과 함께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가두캠페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냉방으로 인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절전의식을 고취시켜 에너지절약의 자율실천을 적극 유도하고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도를 비롯해 목포시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도내를 찾는 피서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하며 이들에게 여름철 에너지절약운동을 위한 현수막, 피킷홍보와 함께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수록한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며 이들에게 여름철 에너지절약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과도한 피크전력을 방지하고 과냉방 등으로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면 발전소 추가건설로 인한 재정적 손실은 물론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서도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광양항 2-2단계 한국국제터미널 부두에서 가진 컨테이너선박 ‘SS울산호’ 출항식 행사에 참석 “대일직항로 개설을 계기로 수출입물류비 절감과 일본내 연안운송 물류 확보와 광양농수산물수출물류센터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하고 “경인, 호남지역 화물물동량 및 고용확대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어렵게 성사된 직항로가 황금항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협력해 나가자”고 당부.
박지사는 특히 “오늘날 해운항만산업은 컨테이너선박의 대형화와 고속화추세로 해상 기간항로를 운항하는 선박들이 각 지역의 중심항만으로 기항하는 허브포트 위주의 운항패턴을 가지고 있어 이같은 상황을 감안 앞으로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중심항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항만 및 배후단지의 조기개발, 각종 SOC구축 등을 통해 광양항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야할 것”이라고 강조.전남도, 조선 기능인력 양성사업비 10억원 확보

○ 전라남도가 목포대, 목포기능대, 목포지방노동사무소와 공동으로 조선기능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 전남도에 따르면 조선 기능인력 양성사업비로 국비 7억원을 포함해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05년부터 ’08년까지 목포기능대, 목포노동사무소와 공동으로 년간 450여명 수준의 조선기능인력(용접공, 취부공, 생산설계 등)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 간 : ‘05. 9월 ~ ’08. 6월(3년간)
·규 모 : 300평(목포기능대 임시시설 활용)
·사 업 비 : 996백만원(교육장시설 500, 홍보비 150, 운영비 등 346)
- 국비 700백만원(70%), 도비 148백만원(15%), 목포·영암 각각 74백만원(15%)
·주요내용 : 조선 기능인력 양성 1,600명(용접, 취부, 생산설계 등)
·추진주체 : 道(목포시, 영암군, 목포기능대, 목포노동사무소 협력)

□ 전남도, 인력해소 근본대책 마련

○ 전라남도가 조선기능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 것은 고려조선, 대한조선 등 중형조선소를 잇달아 유치하고,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한 선박기자재업체의 입주 쇄도, 지역 중소형 조선소의 중형선박 수주 등으로 조선기능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2006년까지 신규 소요인력-- 4,000여명(용접공, 도장공, 취부인력)
► 현 대 미 포 조 선 : 500명
► 현 대 삼호 중공업 : 200명(삼호 중공업 협력업체 공급)
► 해남화원 조선단지 : 1,200명(‘06. 하반기 가동예정)
► 진도군내 조선단지 : 1,000명(‘06. 상반기 가동예정)
► 목포 삽진산업단지 : 1,100명(해외선박 신규수주로 인력추가 소요)

○ 또한 외지 조선업체들이 기능인력 부족을 이유로 전남지역을 기피하는 등 인력문제가 투자유치의 걸림돌로 작용됨에 따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근본적인 인력수급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전남도, 체계적인 조선인력 양성시스템 갖춰

○ 그동안 전라남도는 조선 기능인력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대, 목포기능대, 목포노동사무소 등과 수차례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협의했으며,

○ 조선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을 위해 전남도청에 “조선기능인력양성센터”을 설치하고, 모집에서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양성시스템을 가동하기로 유관기관과 합의했다.

[조선기능인력 양성 체계도]
도·목포시·영암군교육훈련 홍보지원 ⇩
조선업체전라남도
(조선인력양성센터)목포기능대조선업체인력수요 제기➨
인력 수요파악➨
기능인력 양성➨
취업 보장
⇧목포지방노동사무소교육훈련비 지원

○ 특히 교육인력 모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모집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우선 인력이 필요한 조선업체가 수요제기를 하고 교육훈련계획이 확정되면 도, 목포시, 영암군이 공동으로 모집광고를 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 또한 부족한 교육장과 기숙사는 목포기능대에 임시건물을 마련하여 대처하고, 향후 안정적인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선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산업자원부에 국비 200억원을 지원 요청하기로 했다.

전남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등 우수성 입증
- 지역특성을 살리고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상품개발로 대중화 기대 -

□ 전라남도(박준영 지사)에서
○ 출품한 관광기념품이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성이 입증되어 앞으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 진돗개를 캐릭터화하여“신비의 섬 진도관광 기념품”을 출품한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손영숙 씨 작품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상금 5백만원을 받았으며, 순천시 배종길 씨가 출품한 짱둥어 흙피리, 장흥군 서대천 씨의 화병, 담양군 노순걸 씨의 팬꽃이 작품 등 3점이 입선하여 전남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 한편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입상한 생산자에게는 2천만원의 생산자금이 지원되고 1억원까지 융자를 알선하며,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및 국내 명품점 입점지원,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 전라남도 관계자는
○ “지금까지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부족해서 관광수입 증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관광기념품이 남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아 소득창출로 연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사1담당제 중소업체 해결사 노릇 톡톡 【기업지원과】-607-4928
-전남도, 올들어 2/4분기 자금난 등 254건 불편사항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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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영세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1사1담당제가 지난 2/4분기만도 자금난 등 254건의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4분기동안 1천919개업체를 대상으로 일일 현장체험 및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1사1담당제를 가동, 자금 및 기술지원 등 중소업체들의 고충을 수렴하고 이를 처리하는데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현장활동에서 수렴된 애로사항 가운데 자금지원 조건완화를 비롯 국내.외 판로확대, 인력지원, 제품품질 인증서 발급, 공장주변 방역활동 강화, 댐수원 공업용수 활용방안, 장애인고용에 따른 행정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실제로 목포시에서는 PP포대 생산업체인 (유)도림이 농공단지에 입주해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해 왔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1사1담당업체중 PP포대 소비가 가능한 업체로 정부양곡생산업체인 합동공장 호남곡산, 합동공장 현대산업에서 (유)도림생산물품에 대한 구매를 약속, 판로망을 확충해주었다.

고흥군은 군수와 기업인과의 열린대화의 장을 마련해 중소기업인의 고충을 수렴할 뿐만 아니라 1사1담당업체의 기업인들간의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상공인협회가 자발적으로 결성됐으며 상공인과의 대화가 정례화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크고 작은 민원을 해소한 바 있다.

무안군에서도 청계 농공단지내 4개업체에서 공장가동에 필요한 용수부족으로 제품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어 농공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경제개발과에서 2회이상 누수탐사 실시결과 누수로 인해 공업용수가 부족함을 확인하고 누수방지 공사에 착수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보이기도 했다.

도는 이같은 1사1담당제가 도내 중소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분기별 활동성과를 분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휴가철 간 질환자 비브리오패혈증 비상 【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올들어 3명 발생 1명 사망 어패류 생식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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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마다 여름철을 기해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었던 비브리오패혈증이 지난달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 3명의 환자가 발생 1명이 숨져 보건당국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도는 매년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귀중한 생명의 위협은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해안도서가 많은 지역특성상 도내서 발생률이 높다고 보고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예방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발생된 환자들의 경우 꼴뚜기회와 서대회, 운저리회 등을 바닷가에서 직접 채취하거나 시장에서 구입해 먹고 감염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생선회가 비브리오패혈증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간질환 병력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의 생식을 금지하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환자발생 시기를 보면 7-8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브리오패혈증에 소홀하기 쉬운 9-10월께 해수온도가 낮아질 무렵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도는 비브리오 패혈증의 근원적 퇴치를 위해 간질환 환자 9천여명을 파악해 집중 가정방문 예방교육과 병의원 담당의사를 통해 예방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위험기간 어패류의 생식을 금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어패류를 생식한후 1-2일내에 갑작스런 몸살감기 증상과 팔, 다리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면서 홍반, 부종, 수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도는 또 주변 마을방송과 유선, 반회보 등을 통한 홍보강화와 어패류 취급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에 나서는 한편 환자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 피해확산을 막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도내에서는 37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 이 가운데 20명이 숨진데 이어 지난해는 10명의 환자가 발생, 6명이 숨지는 등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피해는 인명피해는 물론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어민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주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근원적 해소 추진 【환경보전과】-607-4227
-전남도, ‘매·금·청’ 매주 금요일 청소의 날 운영 생활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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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피서철 최대 성수기를 맞아 다시찾고 싶은 남도를 만들기 위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 일명 ‘매·금·청’을 지정하고 지역민간단체와 기업체 등과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이번 휴가철에는 어느해보다 많은 인파가 도내 피서지로 몰릴 것으로 보여 피서지일대 쓰레기 수거처리는 물론 무단투기 사례가 증가해 쓰레기 관리대책의 획기적인 일환으로 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매주 금요일 청소의 날’ 운영은 피서지 청소인력 및 장비확충 등 비상청소체계 구축과 분리수거함 설치 등 수거체계와 관리실태를 확립시켜 쓰레기 적체로 인해 악취와 경관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피서지에서는 적당량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쓰레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피서지별로 관리소가 정한 방법에 따라 배출할 것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도는 특히 각 시군 관리기관과 함께 점검평가반을 구성해 피서지 쓰레기 관리실태를 조사해 문제점이 있는 피서지에 대해 현장에서 곧바로 개선토록 조치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우수 민간단체와 군부대 등에 대해 포상 및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매·금·청’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 기능성 쌀 미국 첫 수출 【농기원】-330-2658
-전남도, 발아현미 쌀 2톤 수출 수매가격 3.9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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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공용으로 공급되던 수입쌀이 올 하반기부터 밥쌀용으로 시판을 앞두고 있어 우리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기능성 쌀 생산 연구를 시작, 지난해 ‘가바성분이 강화된 발아현미 제조’ 개발에 성공했으며, 특허를 출원한 기술을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시작하면서 전남에서 생산한 벼의 현미를 발아시켜 기능성물질인 철분 및 미네날, 아미노산의 일종인 가바물질을 크게 증가시킨 발아현미를 생산, 지난달 2천kg을 수매가격의 3.9배인 가마당(80kg기준) 62만여원에 미국에 첫 수출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된 발아현미는 찹쌀을 발아시킨 ‘가바월드 찰 발아현미’와 흑미를 발아시킨 ‘가바월드 발아흑미’, 가바성분을 강화시킨 ‘가바월드 발아현미’ 등 3종으로 기능성 발아현미 국내 최초 수출과, 일반쌀로 특허기술을 활용, 고부가가치 쌀 산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안고 있다.

발아현미란 벼의 왕겨만을 벗겨 낸 아주 잘 여문 최고 품질의 현미를 골라 적절한 수분과 온도, 산소를 공급해 1mm-5mm까지 싹을 틔워 현미의 영양과 기능을 극대화 한 쌀로써 현미가 발아과정을 거치면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류, 식이섬유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더욱 풍부해지며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 채워진 가장 이상적인 주식이다.

발아시 생성되는 가바성분이 일반쌀인 백미에 비해 수십 배가 함유되어 있다. 가바란 동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동물의 뇌수에 존재하는 신경의 주요 억제성 전달 물질이다.

최근 가바에 관한 의학분야에서는 갱년기 장해 및 자율신경 장해에서 나타나는 정신증상(화를 잘냄, 흥분, 불면, 초조, 근심)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발아현미는 식이섬유 성분이 많아 비만 방지와 고혈압과 동맥경화·심장병·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철분과 마그네슘·칼슘 등의 미네랄이 발아시 일반현미 보다 체내 흡수율이 3~4배 증가됨으로 미네랄 부족으로 생기는 여러가지 불균형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발아현미를 생산하고 있는 가바월드 정진호 대표이사는 지난 해 4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가바가 강화된 발아현미 제조방법”의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 하는데 성공했으며, 수입쌀에 대비한 공격적인 경영기법을 도입, 해외 수출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도농업기술원 최형국 작물연구과장은 “앞으로 가바 성분이 강화된 발아현미의 기능성을 홍보하고, 경쟁상대가 없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해외 수출 기반이 확고히 구축 되도록 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립 어린이국악단 하계수련회 활동 실시
【문화예술과】-60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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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 어린이국악단에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매곡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수련원에서 하계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수련활동은 지난 7월 11일 창단한 후 어린이국악단원 모두가 참석하여 실시하는 최초의 합숙훈련으로써 창악, 기악, 무용 등 각 분야별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과 자율연습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단원간의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향후 있을 공연에 대비한 작품을 준비하여 종합연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 교육은 객원지휘자를 맡고 있는 ‘하늘다래예술단’ 대표 최상진씨와 각 분야별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도립국악단원 8명을 지도교사로 위촉하여 전문적인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도 도립 어린이국악단에서는 일요일과 동계방학을 활용하여 방면별, 분야별 교육과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단원개개인의 기량을 높이고 작품에 대한 종합연습을 통해 향후 실시될 정기공연은 물론 ‘목요상설공연’ 협연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중국 상해 동방 TV 전남관광에 관심집중 【관광진흥과】-607-4580
-전남의 관광·문화자원 홍보 다큐멘터리 제작차 전남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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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6일부터 8. 11일까지 중국 상해 동방TV 秦葆申(친바오션)감독을 비롯하여 총 6명으로 구성된 취재팀이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의 땅,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 위하여 전남의 관광명소와 역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전남관광 홍보 다큐멘터리는 남도의 전통문화유적, 한류와 관련한 드라마 촬영지, 남도음식, 청소년 문화 등 4개별 주제별로 30분 분량의 4편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취재는 전남도와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 기아자동차 협찬으로 성사되었으며, 주요 답사지역은 담양 소쇄원과 죽록원, 광양 매화마을, 여수 향일암, 순천 낙안읍성과 선암사, 보성 녹차밭, 강진 청자도요지, 해남 고산유적지, 완도 해신촬영지, 목포 해양유물관 등이다.

상해 동방TV는 상해권역 20여개 도시 1억3천만여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국으로 중국 중앙방송인 CCTV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에 촬영된 전남 관광·문화 홍보다큐멘터리는 상해 동방TV 영화채널을 통해 4주간에 걸쳐 편당 2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상해지역은 연간 300만명의 해외관광객을 송출하는 대규모 관광시장으로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으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우수한 문화유산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 했다.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적극 건의 【법무담당관실】-607-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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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정 현안사업 추진과 경제발전의 장애가 되는 규제사항 등 106건을 발굴 국무조정실에 적극 건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건의에서 비수도권 동일기준 지원으로 접근성, 기반시설, 연계사업의 열악한 전남의 경우 투자유치 애로로 지역간 격차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 차등화 지원」건의를 포함한 경제분야 4건, 수산· 환경분야 5건, 공공기관 이전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2건, 친환경 농업분야 95건 등 총106건을 대거 발굴 했다.

이번 건의는 국무조정실에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발굴”을 위해 규제개혁 관계자들의 방문에 따라 그 동안 해결하지 못한 장애가 되어온 규제사항을 모두 발굴 건의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국무조정실의 방문일정은 전남도청에서 소관 부서별 담당과장으로부터 주요역점사업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과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여수시청을 방문 2012 여수세계박람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를 한 후, 여수 화양농공단지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그동안 도는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1998년부터 지금까지 총 규제개혁 과제 498건을 발굴 이중 328건을 폐지 또는 완화하는 등 정비를 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투자유치·관광진흥·지역개발 촉진등 도정 주요역점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법령·제도상의 규제를 발굴·개선코자 규제개혁 Task Force팀과 전라남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으며, 도 자체적으로 발굴한 19건을 중앙규제개혁위원회에 건의한 바도 있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 전분야에 걸쳐 주요시책 추진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정비하는 등 규제개혁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소속공무원의 규제개혁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전남도립 남도대학 산학협력 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남도대학】-061-380-8614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82억원 지원 받음
평가결과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남도대학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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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대학(학장 옥은성)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전남권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지향형 산학협력 혁신체제 구축』사업을 신청(책임자:김기세 교수)하여 최종 평가 결과 광주·전남·제주지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전남도립 남도대학이 선정되었다.

전남도립 남도대학(학장 옥은성)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노동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전남권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 지향형 산학협력 혁신체제 구축』사업을 신청(책임자:김기세 교수)하여 최종 평가 결과 광주·전남·제주지역 대학 중에서 유일하게 전남도립 남도대학이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2005년 9월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업체등으로부터 82억여 원을 지원받아, 전남권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 산학협력 지원체제 개편”, “지역 산업체 지원의 필요 기술 이전 및 지도, 중소기업 지원 공동 활용 장비 구축 및 운영”, “지역 부품·소재 산업 중소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등 현장 지향형 산학협력 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한편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남도대학 공업계열 4개학과(기계자동차과, 컴퓨터응용전기과, 컴퓨터정보통신과, 건축실내디자인과) 및 담양군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등 5개 기관, 삼성광주 전자(주) 협력회사 협의회 등 38개 산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현장 중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업체 현장의 애로기술 지도를 통해 기업 기술 능력 향상하고, 남도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어코자함.

또한, 남도대학은 본 사업 외에도 2005년도 정부로부터 호남권 고용창출 향상을 위한 “전문대학특성화사업”,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누리사업”, 문화서비스사업을 위한 “주문식사업”, 대나무 신산업화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특성화사업”, “IT사업”, 전력사업인 “기초인력양성사업” 등 6개 사업에 43억원을 지원받아 최신 장비의 실습장 구축과, 국·내외 산업체 연수, 풍부한 장학금 지급, 우수인력 양성으로 높은 취업률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남도대학에서는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혁신적인 현장 지향형 신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중소기업체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졸업생의 전공 취업율을 제고하여, 호남권의 산학협력중심 거점대학으로 자리 매김하며 도민의 사랑을 받는 전남도립대학으로 육성코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2005년 9월부터 2009년까지 4년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업체등으로부터 82억여 원을 지원받아, 전남권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 산학협력 지원체제 개편”, “지역 산업체 지원의 필요 기술 이전 및 지도, 중소기업 지원 공동 활용 장비 구축 및 운영”, “지역 부품·소재 산업 중소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등 현장 지향형 산학협력 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한편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남도대학 공업계열 4개학과(기계자동차과, 컴퓨터응용전기과, 컴퓨터정보통신과, 건축실내디자인과) 및 담양군등 5개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등 5개 기관, 삼성광주 전자(주) 협력회사 협의회 등 38개 산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현장 중간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업체 현장의 애로기술 지도를 통해 기업 기술 능력 향상하고, 남도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어코자함.

또한, 남도대학은 본 사업 외에도 2005년도 정부로부터 호남권 고용창출 향상을 위한 “전문대학특성화사업”, 조선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누리사업”, 문화서비스사업을 위한 “주문식사업”, 대나무 신산업화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특성화사업”, “IT사업”, 전력사업인 “기초인력양성사업” 등 6개 사업에 43억원을 지원받아 최신 장비의 실습장 구축과, 국·내외 산업체 연수, 풍부한 장학금 지급, 우수인력 양성으로 높은 취업률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남도대학에서는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 추진을 계기로 종합적이고 혁신적인 현장 지향형 신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중소기업체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졸업생의 전공 취업율을 제고하여, 호남권의 산학협력중심 거점대학으로 자리 매김하며 도민의 사랑을 받는 전남도립대학으로 육성코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의연금 전달 【사회복지과】-607-4529
-8.2~8.3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
하고 의연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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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2~8.3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전북지역에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시하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힘

도는 이에따라 낙후 탈피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동반자로서 협조·협력을 해나가고 있는 전북지역의 이번 호우피해에 대해 아픔을 공유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와 상처 치유를 위해 의연금(농산물 상품권/5,000천원) 전달과 함께 필요시 복구 및 의료·방역지원단 파견 등 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임

한편 도민의 정성과 전라남도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마련된 위문품(농산무은 8월 5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호남권정책협의회(광주, 전·남북)에서 박준영 지사가 전라북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임
남도민박 선호도 갈수록 인기 【관광진흥과 607-4460
-전남도, 네티즌 조회수 지난해 동기대비 3.7배 급상승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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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도민박 활성화를 위해 네티즌을 상대로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를 활용 대대적인 인터넷 광고를 실시한 결과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민박의 인터넷 광고를 위해 지난4월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비롯 다음, 야후, 엠파스와 계약을 체결해 민박키워드를 선점한 후 민박홈페이지 일일 방문객이 1천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의 조회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3.7배로 급상승하고 있는데다 민박업주들의 개별홈페이지에도 질의 응답건수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민박성수기인 8월말까지 남도민박 베스트 50에 선정된 민박은 물론 도내 해남 땅끝과 완도 보길도, 보성 녹차밭 등 주요관광지 주변의 환경과 시설이 우수한 민박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도는 앞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남도민박을 이용할수 있도록 인터넷 홍보와 함께 서울, 부산 등 주요고속도로에 남도민박 베스트 50책자를 비치해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남도민박 인터넷 광고는 오는 9월말까지 계속되며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검색창에서 민박 두 글자만 입력하면 전남도가 운영중인 남도민박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재가어르신 무료세탁서비스센터 큰 호응 【도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10곳 추가선정 와상노인 청결유지 및 삶의 질 향상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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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홀로사는 노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재가어르신 무료세탁서비스 센터’가 확대 운영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목포시장애인복지관과 여수소라종합사회복지관,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등 도내 노인관련 이용시설 10곳을 재가어르신 무료세탁서비스 센터로 추가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도내 재가독거노인들에게 무료세탁서비스를 제공하게될 곳은 지난해 10곳을 포함해 모두 2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1곳당 700만원씩 모두 6천5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세탁서비스 센터는 15㎏용 대형세탁기 등 관련 장비가 설치되며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에서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일상복 세탁은 물론 이불, 신발세탁에 이르기까지 세탁범위를 확대해 각종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욕창 등의 위험으로부터 노출돼 있는 일상생활능력 부족 노인들의 청결을 유지시켜 주게된다.

재가 노인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복지관과 재가 노인들간의 연계망을 체계화시키고 밑반찬서비스, 말벗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병행추진함으로써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내 ‘우정의 119봉사단’ 운영 【방호구조과】-360-0824
-전남도, 도내 집배원 대상 창단, 각종 재난사고시 초기대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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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력이 취약한 시골지역의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의 초기대응을 위해 ‘우정의 119봉사단’이 투입된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농어촌자연부락 재난발생 및 발생징후시 신고체제 미흡으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 초동대처하는데 현 소방력으로서는 한계점으로 지적됐었다.

이에따라 도소방본부는 집배원들의 우수한 기동력 활용과 우편배달시 안전까지 배달한다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내 우체국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우정의 119봉사단을 창단해 운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기본업무수행과 병행해 각종 재난, 사고 예찰활동과 함께 화재, 산불, 산사태 등 위험징후시 곧바로 119신고 및 초기조치에 발벗고 나선다.

또 우편적재함에 소화기를 장착 화재발생 장소 발견시 초기소화 함은 물론 무선페이징 설치대상 독거노인의 안부살피기 등도 병행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우정의 119봉사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까지 배달해준다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집배원들의 우수한 기동력을 활용, 초기대응을 위한 소방안전 요원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국내외 전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경제통상과】-607-3744
-전남도, 오는9월 해외바이어 및 국내무역상사 초청 개별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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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해외바이어 초청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전남의 우수제품에 대한 수출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오는9월 해외바이어 및 국내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오는 9월7일부터 3일간 무등산관광호텔에서 가질 이번 수출상담회는 공산품을 비롯 농,수산가공식품 등 모두 20-3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해외바이어 10명과 국내 10명 등 20명의 전문바이어를 대거 초청, 업체별 개별상담에 이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 상담활동도 벌인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전남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개별접촉을 강화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참가바이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실시, 바이어의 구매희망 품목과 개인 취향 등 관련정보를 파악하는 등 사전준비에도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바이어별 관심품목 위주로 바이어-무역업체-수출농가를 연결하는 산지투어방식의 현장 상담회를 진행해 바이어가 수출농가의 작물생육상황 및 재배방식, 수확후 선별과정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수출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상담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공산품과 농.수가공식품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를 중점 관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출농산물 생산에서부터 해외시장개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수출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권이 공동발전을 위해 한데 뭉친다【행정과】-607-4435
-3개 시·도지사 전북도청에서 회동 ‘相生-의 자치’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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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광주광역시가 역사 문화적 동질성과 정서적 유대를 공유하는 동반자임을 인식하면서 호남권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호남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이같은 내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호남권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호남권정책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3번째를 맞는 이날 회동에서 시·도지사들은 상호협력을 긴밀히 할 경우 공동발전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우선, 「호남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2011 세계문화포럼 광주 유치」, 「해외 호남향우회장 초청행사 개최」, 「호남권 주변 레저산업 발굴」, 「전국체전 종목별경기장 공동사용」, 「광양항~오사카간 직항로 이용 홍보」 등 6건의 새로운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호남고속철도 익산~목포구간 동시개설」,「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국고지원」, 「국가·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의 지역업체 도급금액을 상향 조정」하기 위하여 3개시도가 공동으로 중앙에 지속 건의하기로 의견을 한데 모았다.

지난 2회까지의 정책협의회에서 협의한 안건 중「고창~장성간 고속도로 조기완공」, 「섬진강 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새만금 종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에 재건의 하기로 했다.

「2005 광주 국제디자인비엔날레 참가」와 「김대중 컨벤션센터 활성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호남고속철도는 익산과 목포구간이 2007년에 동시 착공」될 수 있도록 3개시도가 공동으로 중앙에 건의하는 한편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호남권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결성, 모임을 가진 이후 3개 시도의 지역개발과 문화예술 및 관광진흥 분야 등의 시책과 사업 13건을 발굴, 공동협력하고 대응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권 3개 시도지사 공동발전 합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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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전북 등 호남권 3개 시도 광역단체장은 5일 전북 도청에서 정책 협의회를 갖고 호남권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9개 협의 안건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 공동협의문을 발표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해외 호남향우회장 초청행사 개최’건에 대하여 그 초청대상을 당초 향우회장에서 기업인 까지 추가 확대하여 투자유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안하는 한편 점진적으로는 해외 향우회원 자녀와 호남지역 자녀까지 교류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또한 전남도의 대일 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광양항~오사카간 직항로’를 전북도의 ‘군산항~청도간 직항로’와 상호 교류 활용함으로써 그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제안하여 양 시도지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전남도에서 제안한 국가·정부투자기관 발주공사 중 지역업체 의무 공동도급 상환액인 50억원 제한규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폭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보고 조속히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전남도 섬 관광자원화 사업 유관기관 협력키로

- 8월 4일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 전라남도는
• 금년 11월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섬 관광자원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관계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인․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 지난 4일 간담회에서는 사업계획 수립용역 연구진을 비롯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사무소, 완도 및 여수해양경찰서, 목포 및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개진과 함께 업무협의를 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최오주 관광문화국장은 “전남의 최고 비교우위 자산인 다도해상의 섬들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서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하면서 협조를 구하였다.

• 용역 연구진 대표로 참석한 호남대학교 오병태 교수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는 아름다운 섬들이 수없이 많으나 육상 국립공원에 비하여 밀집마을지구, 집단시설지구 등 일부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역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하여 다도해해상사무소 관계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앙부처에 개선책을 건의하고 있으나, 자연공원법 등에 의한 까다로운 절차로 인하여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개발계획이 확정되면 관계기관에 그 내용을 알려줄 것을 요구하고 “특정도서의 경우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복원사업에 전라남도가 같이 참여한다면, 제한적인 개발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주문하기도 하였다.

□ 앞으로 전라남도는
• 관계기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거나 기관 방문 등을 통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나감으로서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우수한 섬들에 대하여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룬 21세기 해양관광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친환경 『파래김』양식 확대에 나서

□ 전라남도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산처리를 전혀 하지 않은 환경 친화적
무공해『파래김』양식 확대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파래김』은

○ 김과 파래가 서로 섞여있는 상태에서 채취하여 생산한 김
으로써 일반김에 비해 씁쓸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일반김은 파래 제거를 위해 유기산 처리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으나 파래김은 산처리 자체를 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청정김이란 점에서 최근 파래김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이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 일반 김양식 어장(44,670㏊)의 혼합된 파래김 생산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파래양식도 기존 10건 945㏊에서 25건 2,142㏊로 확대 하는 등 파래김의 안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이를 위해, 무산처리 파래김을 생산하는 어촌계에 대해서는
김냉동망과 육상채묘시설 지원 등 각종 수산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키로 하였다.

○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사무소 등과 협조하여 김양식
어업인 교육시 파래김의 우수성 홍보와 생산기술 전수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 도 관계자는

○ “김생산시 산처리를 한다는 사실이 김 소비수요 감소의 한 요인
이었는데, 무공해 파래김이 생산되면 수요가 다시 늘어나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전남산 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아울러, “파래김 양식 확대를 위한 지원을 늘려 나가는 대신
김유기산처리제에 대한 지원은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편, 전라남도는 무기산 사용 근절을 위해 시군과 해양경찰서,
수협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정기․수시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적․사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전남도, 무단방치차량 강력 퇴치 【도로교통과】-607-3422

-전남도, 도로. 주택가 등 장기방치차량 강력한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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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명백한 범법행위로 사법처리 대상이 되는 무단방치 차량이 최근 도로외 합법적인 공간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함에 따라 이에대한 근절대책을 마련,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도는 지난92년이후 매년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무단방치 차량들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불법행위 근절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에 나서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및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무단방치차량의 유형은 주로 제세공과금 미납으로 차량이 압류되었거나 무단방치 차량을 처리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진처리 또는 강제처리 명령서를 자동차 등록원부상 사용본거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통보받지 못해 처리를 못한 경우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자치단체에서 무단방치차량임을 알고 있으면서 제세공과금 체납액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차령초과 말소등록 절차에 따라 압류등록 해제없이 폐차하지 않고 강제처리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것도 무단방치 차량을 증가시킨 원인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도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우선 이면도로와 주거지주차구획 등에 방치된 자동차는 일차적으로 미관상 유해함이 없도록 도로교통법 및 주차장법에 의해 견인한 후 무단방치 차량으로 판명날 경우 강제처리토록 강력 지시했다.




다만 주민신고로 현장방문했으나 방치차량 여부가 불분명해 교통소통 및 주민안전에 위험이 없다고 판단된 경우 차량소유자에게 자진처리 안내서를 보내 7일내 처리토록 과거 30일보다 처리기간을 25일이나 축소했다.




특히 지자치의 무단방치 차량 보관장소가 부족하거나 없을 경우 관할구역내 폐차장과 정비소 등을 활용토록 했으나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개월이상 방치한 차량은 절차에 의거 강제처리토록 했다.




한편 김동화 도 도로교통과장은 “무단방치 차량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강제처리할 경우 차량에 압류된 금액은 면제받을 수 있으나 사법당국에 고발당해 과태료 100만원과 함께 범법자가 될 수 있어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진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성료 【농기원】-330-2722

-전남도, 친환경농업 확산에 따른 새로운 정보와 기술습득 기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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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작목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05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이 친환경 및 유기농업 실천 등 농업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 농기원은 지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시기에 적합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지난6월부터 지난달까지 7만9천959명을 대상으로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친환경농업 확산에 따른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교육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참여한 가운데 벼농사를 비롯 밭작물, 지역특화작목, 축산 등 영농 전 분야에 걸쳐 병충해 방제와 재해대책, 물관리, 표준시비, 적기 파종수확 등 당면 영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벼농사를 끝낸뒤 도열병 예방법과 제초제 사용, 도복방지 등 영농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지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평소 영농추진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좌담식,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돼 농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 농업인들의 관행적인 다비증산위주에서 고객을 감동시킬수 있는 소비 친환경 고품질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의식전환과 친환경농법 확산에 따른 농업인들의 실천과제와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앞으로 농업인 영농교육은 생명산업인 농업을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해 지역별로 고소득작목 개발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생동감있는 교육을 위한 작물별 실물표본 및 병해충 표본전시와 함께 성공농업인의 사례발표를 병행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효과를 증대시키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안종환 친환경교육과장은 “이번 여름철 영농현장 기술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새로운 기술정보 습득에 큰 도움이 될뿐더러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농업인들이 친환경농법을 확대 실천하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친환경농업 도우미제 운영 【친환경농업과】-607-5910

-전남도, 경험․기술 축적된 선도농가 1천여명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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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는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실천과정에서 발생되는 제반 어려움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실천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친환경농업 도우미」제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이 확대 추진되면서 신규참여가 대폭 늘어 마을담당공무원의 개별농가 지도에 어려움이 있고, 친환경농법 실천기술이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있어 친환경농업 실천경험과 기술이 축적된 농가중 「무농약농산물」이상 인증을 받은 젊은 선도농가를 「친환경농업 도우미」로 지정하여 신규 참여농가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오는 20일까지 벼농사단지 613개소, 과수 259개소, 채소 199개소, 특용작물 447개소 등 총 1,518개소의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를 대상으로 사명감을 갖고 헌신할 수 있는 1천여명의 「친환경농업 도우미」를 지정하며, 1명의 도우미가 15~20명 정도의 농가를 책임 지도할 수 있도록 해나가기로 하였다.




앞으로 이들 도우미는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기자재 사용요령, 재배기술 지도에 직접 나서고, 본인이 경작하는 포장은 실천농법에 대한 교육장으로 개방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영농일지 및 인증신청서 작성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농가를 책임지도하게 된다.




도에서는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 운영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도우미」를 대상으로 워크샵, 간담회 등을 통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친환경농업 관련 전문교육 및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품목별 기술자문단, 전문지도사,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으로 하여금 도우미 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였다.




전라남도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의 성패는 지도자의 활동여하에 달려있으므로 「친환경농업 도우미」를 친환경농산물 인증지도 정예인력으로 육성하여 매년 신규로 실천하는 농가에 대한 인증지도 전담요원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남악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토지관리과】-607-4475
-전남도, 일로읍 3개리와 삼향면 5개리 오는 10일부터 허가구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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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신청사가 이전하게 될 무안군 남악신도시 주변 일로읍 3개리와 삼향면 5개리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안건이 심의 의결됨에 따라 오는10일부터 이 지역에서 허가없이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난99년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남악신도시 지역이 토지보상이 완료되고 도청청사의 성공적 이전 및 1차 택지개발 사업지구가 마무리단계에 있어 토지거래 및 지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부동산투기요인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신도시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전격 해제하게 됐다.

무안 남악신도시 주변지역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최초 99년4월30일부터 2004년 4월2일까지 5년간 일로읍 13개리와 삼향면 7개리 전역이 지정됐으나 지난2003년 10월 일로읍 상신기리·복룡리, 삼향면 지산리·왕산리 4개리 26㎢를 부분 해제한바 있다.

또 지난해 4월 일로읍 청호·구정·의산 등 8개리를 해제한데 이어 일로읍 죽산·망월·월암리 3개리와 삼향면 임성·남악·맥포리·용포·유교 등 5개리는 지난해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해 운영하다 오는 10일 해제하게 됐다.

이같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해제함으로써 그동안 토지를 매매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잇따랐으나 오는 10일부터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와 신도시 건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될 경우 도청이전으로 인한 분위기 상승으로 당분간 토지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 지역에 대해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 합동단속반을 편성, 지속적인 단속을 유지하는 등 투기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단속에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 고발과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키로 하고 특히 불법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질적인 투기혐의자에 대해서는 검찰청에 통보, 철저한 수사와 함께 관계법 위반시 엄중 처벌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교통사고 상습 운수업체 교통안전진단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3개월동안 여수 N교통 등 7개업체 교통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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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사고 요인을 분석 교통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진단을 실시한다.

오는9월까지 실시될 교통안전진단에서는 도내 5대이상 차량을 보유한 여객 및 화물자동차운수업체와 건설기계대여업 또는 삭도업체 중 대형교통사고를 일으킨 업체나 교통사고 상습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남도와 교통안전공단이 협의해 여수 N교통 및 광양 D화물 등 7개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3개월간 도와시군, 교통안전공단 및 교통사고감정원 등과 함께 해당업체의 운전자 관리, 자동차관리, 운행관리, 운전자 교육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안전진단을 받게된다.

한편 전남도로부터 3개월후 제시받게 될 전문적으로 분석된 업체별 교통사고 요인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해당업체는 관계법령에 따라 즉시 시정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를 어길 경우 개선방안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된다.
‘음식물폐기물’ 비상처리대책 마련 【환경보전과】-607-4294
-전남도, 가동 중단시 대체 수집 및 운반업체 단계별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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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음식물류폐기물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과 분리수거 정착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량이 증가추세에 있어 민간시설의 안정적인 음식물 처리를 위해 음식물폐기물 비상처리대책을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도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공공처리시설에 비해 민간시설에서 처리하는 비율이 높아 민간시설의 조업중단과 부도, 고장, 업종변경 등의 상황에 따라 음식물의 안정적인 처리가 우려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특히 읍,면동별 기존 음식물 수집, 운반업체 및 처리시설의 가동중단시 대체 수집.운반업체를 단계별로 지정해 운영토록 하는 음식물폐기물 비상처리대책을 마련 운영키로 했다.

또 하절기를 맞아 과일, 채소류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기온 및 습도상승으로 악취발생과 해충번식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와 운반처리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 이달 10일까지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토록 했다.

도는 이와함께 음식물직매립 금지 지역인 5개 시지역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불편 및 민원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음식물류 폐기물 반으로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음식점 및 해수욕장과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 최초 지리정보체계 조례 제정 【토지관리과】-607-4491
-전남도, 차별화된 정보마인드 및 IT전남 실현 초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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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리정보체계(GIS)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유관기관과 지리정보 공동활용을 통한 합리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도단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지리정보체계의 구축 및 활용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리정보화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나섰다.

이번 도의 조례에 따르면 도내 지리정보체계의 통합운영과 호환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방안과 지리정보체계의 주요시책을 심의할 수 있는 공동협의회 운영기준이 마련됐다.

또 당해기관에서 구축, 관리하고 있는 지리정보가 다른 기관에서 공동활용될 수 있는 시책을 강구토록 하고 지리정보제공 수수료 기준을 마련해 지리정보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

도는 이번 조례 제정에 앞서 전국 23개 기관을 벤치마킹해 각 기관의 선진사례를 전남도 실정과 현실에 맞게 접목하고 이를 기초로 전남도 GIS운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지침을 제정했다.

특히 도단위 광역자치단체중 전국 최초로 지리정보체계 운영조례를 마련한 것은 타 자치단체에 비해 차별화된 정보화마인드를 가지고 급변하는 유비쿼터스 환경의 시대적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지리정보 조례를 내실있게 제정 이를 기초로 전라남도 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과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전남도가 국내 GIS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05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 개최 【여성가족과】-607-3323
-전남도, 8일부터 6박7일간 수도권 테마파크. 홈스테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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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국 절강성간 자매결연 체결로 분야별 교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여름방학시즌을 틈타 실시된 청소년 교류행사가 지난해 절강성에 이어 올해 전남에서 한중청소년 교류행사가 개최된다.

8일부터 6박7일동안 실시될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중국 청소년 26명을 비롯해 전남청소년 26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테마파크 홈스테이와 순천 유스호스텔에서 단체 수련활동을 실시하는 등 한중 청소년간의 친교의 한마당을 가진다.

특히 홈스테이 기간동안 한국의 가정생활은 물론 학교, 시장, 문화유적지 답사 및 산업시설 답사와 여수 국제청소년 축제에 참가하며 단체 수련기간동안 친교시간과 함께 의견교환회, 레크레이션, 해양레포츠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전개된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는 상대국의 사회와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절강성과의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내년 행사에도 전남 청소년 26명이 중국 절강성을 방문, 언어습득을 비롯해 중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8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화 사회 전남도의 대응방안’이란 주제에 대해 토론식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중앙정부에서 제정추진중인 고령화친화산업육성법과 관련해 고령사회에 관한 정책들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중앙에 건의해 반영할 사업과 도가 자발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정리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박지사는 또 노인복지와 산업을 잘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전남의 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정부의 지원방식인 매칭펀드의 경우 재정적으로 가장 취약한 전남으로서는 재원복지마련에 한계가 있어 이의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복지분야뿐만 아니라 앞으로 효율적인 노인복지예산 확보를 위해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지사는 특히 “고령화 사회를 맞아 능력없는 노인들에 대한 관리도 좋지만 일할능력이 있으면서 취업하지 못한 노인들에 대해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실버산업 활성화에도 나름대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이밖에 “고령화시대를 맞아 농수산업의 유통 및 가공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고 생산도 중요하지만 유통가공시설에 대한 시책도 시급히 마련해야 함을 밝힌데 이어 현재 적조방제에 따른 보상 및 방제작업들이 원시성을 면치못하고 있다”며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양식장을 앞으로 규모화해 주식회사 형태로 구성, 이를 공동으로 감시하는 첨단감시시스템을 위한 시범사업 조성 등 특단의 적조방제대책도 아울러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도지사 인증제 시행 【사회복지과】-607-2410
-전남도, 앞으로 1년간 시범실시후 내년7월부터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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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수입개방이 확대되면서 농산물도 본격적인 국제경쟁시대에 돌입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증가로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도지사 인증제를 시행한다.

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대상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로서 월평균 쌀과 채소의 친환경농산물 사용량이 쌀의 경우 800키로그람, 채소의 경우 200키로그람을 초과하거나 월평균 전체 쌀과 채소 사용량의 75%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사용해야 한다.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으로 인증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시장, 군수에게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인증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시군위생 및 친환경농업 담당공무원이 현지조사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의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인증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게 된다.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으로 인증받은 업소는 영업시설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생산자 등과 계약재배나 직거래를 적극 알선하며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에 대한 안내홍보 책자를 발간 관광안내소나 숙박업소 등에 배부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에 대해 매년 6월 정기적으로 재심사해 인증기준에 미달한 업소는 인증을 취소키로 하고 향후 1년간 시지역에 대해 시범실시후 내년 7월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친환경농산물 음식점은 5개소로 목포시 채식뷔페전문점인 ‘자연생활뷔페’와 여수시 생버섯요리 전문점인 ‘강산’, 순천시 녹차전문점인 ‘평사리가는길’, 나주시 전통한정식 전문점인 ‘예향’, 광양시 전통숯불고기 전문점인 ‘조선옥숯불갈비’를 인증하고 해당 음식점에 대해 인증서 및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게시토록 했다.
신청사 민원실 감동서비스 환경 구축 【종합민원실】-607-4265-
-전남도, 전국 최초 민원접수대 없는 획기적 대민창구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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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도청이전과 함께 대민창구역할을 하게 될 신청사 민원실이 전남도를 상징하는 친환경적이며 도민중심적인 전국 제1의 민원실 환경을 구축하고 나서 환경개선은 물론 획기적인 업무혁신을 이룰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원인에게 최상의 서비스제공과 민선자치시대 달라진 도정의 모습으로 그동안 권위주의적인 민원실 분위기의 개선을 통해 도민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민원대와 차단된 공간으로부터 권위적인 관광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민원접수대를 철거하고 민원인과 1:1업무처리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친근감을 조성하는 등 감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또 민원실 환경개선을 위해 민원실 천정은 도의 맑은 하늘을 형상화했으며 구름모양을 3가지의 색상과 모형으로 표현한데다 바닥은 삼면이 바다를 접하고 있는 도의 지형적인 여건을 디자인해 바다수면에 하늘이 비춰지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실내조경시설인 화단은 섬을 상징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면을 강조했으며 폭포와 정자를 설치해 보다 자연스런 실내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벽체 또한 고산 윤선도 선생의 어부사시사의 춘하추동 4계절 내용을 대형 유리병풍으로 장식해 바다와 수산업을 강조했으며 민원인 응접장소와 직원 회의실을 밀폐된 공간이 아닌 황토로 제작된 흙담 개방형 칸막이로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자연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도는 앞으로 신도청시대를 맞아 하드웨어부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영창 종합민원실장은 “새롭게 단장한 주변시설과 함께 도민에게 신선한 청량제로 다가갈 민원인 담당공무원부터 친절로 거듭나야 한다고 보고 도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변화된 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형사고 주범 가정용프로판가스 택시 단속 【도로교통】-607-4246
-전남도, 이달말까지 유관기관 및 시군합동 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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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일부 택시기사들이 연료비용 절감을 위해 불법으로 가정용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는 택시들에 대해 유관기관 및 시군합동으로 이달말까지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도는 가정용 프로판가스를 사용하는 택시의 경우 실온 20도에서 증기압이 자동차용(부탄)으로 2.10㎏/㎠인 반면 가정용 프로판은 8.35㎏/㎠로 약 4배이상 높아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충돌로 인한 연료탱크 폭발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택시기사들은 이같은 증기압이 높아 폭발위험이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용 프로판 가스를 사용한 것은 가격이 저렴하고 기화열이 높아 주행거리가 많이 나온다는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자동차전문가들은 자동차용 부탄의 기화열은 ㎏당 92.1K㎖인 반면 가정용 프로판은 ㎏당 101.8K㎖로 열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이는 취사용 물을 빨리 끓이기 위해 기화열을 높인 것으로 만일 프로판을 차량에 사용할 경우 오히려 가스가 빨리 타 택시의 출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가격도 자동차용 연료인 부탄은 8월5일 현재 리터당 705원에서 유가보조금을 리터당 155원씩 보조받음으로 실제 550원인 반면 프로판은 리터당 558원으로 부탄이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화 도로교통과장은 “도내에서 영업중인 일반택시 3천449대와 개인택시 3천794대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가정용 프로판 가스의 사용여부와 자동차 LPG용기의 각종 안전설비 해체여부 등을 단속키로 하고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는 택시를 발견할 경우 행정기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5년산 보급종 씨감자 신청 접수 【농기원】-330-2753
-전남도, 내년 봄 씨감자 ‘수미’품종 881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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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내년 봄에 재배 할 씨감자 ‘수미’ 품종 881톤을 공급하기 위해 시군별로 신청받을 양을 예시하고 8월30일까지 신청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신청을 받고 있는 씨감자는 2005년도에 생산한 우량 종자로 내년 봄 조기재배용 793톤과 일반재배용 88톤을 신청받기로 하고 조기재배용 793톤은 올 가을 공급해 농가에서 보관하게 되며 일반재배용 88톤은 내년 봄에 농가에 각각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될 씨감자는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은 고품질 품종으로 보급종 씨감자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해당지역 읍.면 농업인상담소(상담소가 없는 지역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가 공급은 조기재배용의 경우 올 10월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일반재배용은 내년 2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공급된다.

시군별 신청할 수 있는 예시량은 목포 3.7톤, 여수 8.8, 순천 14.9, 나주 6.9, 광양 3.3, 담양 25.7, 곡성 29.6, 구례 20.4, 고흥 11.8, 보성 425.0, 화순 5.5, 장흥 134.7, 강진 5.5, 해남 124.8, 영암 11.5, 무안 4.9, 함평 3.7, 영광 26.1, 장성3.7, 완도 4.5, 진도3.0, 신안 3.0으로 시군별 공급 예시량 범위내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도농기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보급종 예시량 범위 내에서 신청량 전량을 공급키로 하고 신청기간 이후 잔량에 대해서는 신청 순서대로 우선공급 원칙에 따라 공급량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읍면상담소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양육시설 초청 하계수련회 개최 【여성가족과】-607-3775
-전남도, 9일부터 3박4일간 친환경 명소. 바다체험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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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울시와 교류협정을 맺어 분야별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5월 아동들의 서울시 영어체험마을 방문입소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에는「아동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서울시 시설아동 40명을 초청, 하계 수련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3박4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류행사에 전남도는 서울시 삼동원·송죽원 40명과 전남 공생원 시설아동 100명 등 140여명이 공동으로 합숙하는 수련캠프를 실시한다.

특히 유달산을 비롯해 자연사박물관, 해양유물전시관 및 장흥 보림사 등 문화유적답사, 보성다원·율포 해수풀장 등 도내 명소를 탐방하고 아름다운 전남의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하며 양지역 양육시설 아동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수련캠프에서는 첫날 목포 아동시설인 공생원 스테이에 이어 둘째날부터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에 입소하여 “나의 인생관 정립”과 “변화되고 싶은 성격”등 생애설계 프로그램과 레크댄스·탈춤체조, 캠프파이어·야간산행 등 다채로운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교류행사는 양지역 아동으로 하여금 상대지역의 생활,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양지역 아동들의 상호교류가 자발적인 교류사업으로 지속돼 나가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며 금년 가을에는 도내 아동들이 다시 서울시를 방문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외국어 관광안내표지 일제 정비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차원 높은 관광행정 서비스 구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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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주요 관광지에 설치돼 있는 관광안내표지판의 일제정비작업에 착수 했다.

도는 도내 관광안내표지판 가운데 영문 등 외국어 관광안내 표기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외국어 관광안내표기 표준화센터의 협조를 받아 관광안내표지판 정비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한 차원 높은 관광행정 서비스를 구현키로 했다.

도는 특히 이지역의 경우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국내외 관광객이 갈수록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및 설명문이 잘못 표기되었거나 부적합한 경우, 외국어 관광안내 표기가 달라 관광객들의 이용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도는 이에따라 도내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을 일제조사해 현재 잘못 표기된 표지판을 개선정비하고 앞으로 설치 예정인 안내표지판에 대해서는 사전 오류발생 방지 목적으로 정비가 마무리될 경우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불편 요인해소와 함께 관광전남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 우수 농수특산물 안방시장 공략 【농산물유통과】-607-4201
-전남도, 11일부터 6개월간 (주)농수산홈쇼핑 판매방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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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부터 대형유통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에 대한 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11일부터 TV홈쇼핑을 통한 안방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는 이번에 소비자 구매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TV홈쇼핑을 통해 안방시장 공략을 추진하는 등 ON-OFF 라인의 판매망을 확충, 이번 방송을 통해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기대되고 있다.

도는 (주)농수산홈쇼핑과 우호협력협정 및 전남농수특산물 위탁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11일 오후 2시20분 (주)농수산홈쇼핑 방송채널을 통해 전라남도 CF 홍보방송을 시작으로 내년2월까지 홍보판매방송을 실시한다.

이번에 추진할 TV홈쇼핑 홍보.판매방송은 11일부터 매일 12시부터 오후4시 2-3회의 전라남도 CF홍보방송이 방영되며 오는 19일 해남 참다래유통사업단의 황토고구마 판매방송을 시작으로 홈쇼핑 매출 점유율이 가장 높은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1-3회의 판매방송과 카탈로그 인터넷 판매까지 병행한다.

방송 판매업체 선정은 전남도에서 홈쇼핑방송을 희망한 업체를 (주)농수산홈쇼핑에 추천한 뒤 이들 업체에 대해 상품 및 품질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주)농수산홈쇼핑에서 최종 50개업체를 확정했다.

특히 이번 TV홈쇼핑 판매방송은 농수산홈쇼핑의 상품 컨설팅을 통해 국제적인 위생기준에 적합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생산을 유도하는 등 생산업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주요 특산품의 계절별 인기상품 선정과 명절 특수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송판매를 지원 앞으로 50억원이상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대도시 직판행사와 대규모 상품설명회, 대형유통업체 판매전을 통해 2천757억원의 구매약정과 159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도는 앞으로 추석맞이 전남 농수특산물전을 비롯 농촌사랑 한가위 대축제 등의 직거래 행사 추진과 생산자 단체를 주축으로 한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통한 판매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300억원이상 판매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해외 기능성식품기업 유치 본격 추진 【투자유치팀】-607-4681
-전남도, 나주지방산단 기능성식품기업 단지로 집중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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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중인 바이오산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전남을 전통식품과 기능성식품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유럽, 미국 등 해외 기능성식품에 대한 기업유치를 본격화 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나주시와 바이오분야 전문컨설팅 업체인 외국계회사와 공동으로 투자유치에 대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유치에 적합한 타켓기업을 선정, 오는 10월부터 현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전남도가 해외 기능성식품기업의 유치는 도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산물, 약용식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원료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 및 고기능성 식품을 생산함으로써 농어가소득증대는 물론 기존 식품산업의 기술수준 향상과 함께 기능성식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8월말까지 도내 생물자원 조사 및 국내외 경쟁력 분석을 통한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9월까지 유럽, 미주지역 등에 대한 잠재투자가를 발굴한 후 10월부터 해외투자유치단을 유럽에 파견 기업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 기업유치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도 생물산업지원센터가 입주하는 나주지방산업단지 17만평을 외국 및 국내기능성식품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해외기업은 물론 국내 바이오식품 관련 기업에 대한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국내 및 도내 투자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잠재투자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유치를 성사시키는 등 기능성 식품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외국인 학교·병원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투자유치팀】-607-4655
-전남도, 경제자유구역·기업도시 등 외국인 정주권기반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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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외국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선결과제인 외국인 정주생활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해 외국인 학교와 병원유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번주 연구용역을 발주키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외국인 학교와 병원유치 관련 전문적인 능력을 겸비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용역계약을 맺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무안 기업도시 및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를 주축으로 하는 외국인 학교와 병원유치에 따른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도는 특히 외국인 투자가들이 도내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생활터전이 중요하다고 보고 무엇보다 정주권 기반시설 등을 확보하는데 우선 과제로 두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용역을 통해 세계유수의 유명학교를 유치해 외국학교와 동등한 수준의 학위를 수여하고 일정범위의 내국인도 입학을 허용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학교 설립과 함께 암전문센터 등 전문의료진과 선진시설을 겸비한 외국인 병원을 유치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도는 이번 용역에서 도내 동부권과 서부권 등 권역별 외국인 학교와 병원 수요예측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초중고 및 대학과 병원에 대해 구체적인 유치 타켓기관을 선정, 비용을 비롯 타당성분석, 수요공급적 측면의 산술적 데이터를 산출하며 보딩스쿨(기숙사 학교)유치 등 단기적인 차원의 유치전략 방안과 장기적인 차원의 유치전략 등 단계적 유치전략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외국인 학교와 병원 유치에서 설립까지 법적.행정적 절차와 이에따른 행정기관의 구체적인 수행업무의 업무편람 작성 등 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 타지역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비교우위 인센티브 부여방안 등을 연구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도는 내년 5월까지 이번 용역을 완료키로 하고 연구결과물에 기초해 보다 구체적인 외국인 학교, 병원의 유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남도가 외국인이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여건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서울시 청소년 홈스테이 운영 【여성가족과】-607-3323
-전남도, 10일부터 3박4일간 청소년 우호협력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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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이명박 서울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와의 우호교류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홈스테이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이번 청소년들의 교류사업은 상호 가정방문을 통해 타지역의 문화와 환경 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이해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 홈스테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해마다 시도 청소년 간 상호 윤번제로 실시될 홈스테이는 올해의 경우 지난1월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한 이후 전남에서는 10일부터 3박4일동안 전남청소년 44명과 서울 청소년 44명이 도에서 직접 홈스테이를 가진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한 서울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1학년 가운데 남,여 각각 1명씩 서울시에서 선발한 학생들이다.

이들은 첫째날인 10일에는 광주역에 도착한뒤 만남의 시간을 갖고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하며 이튿날은 수련활동 및 도예체험, 서바이벌게임, 켐프파이어 등을 체험한다.

3일째는 남도문화체험과 여수 국제청소년축제 해양활동 참여 및 축제 개막식에 참관한데 이어 마지막날은 장성군 친환경마을을 방문후 광주역에서 서울로 출발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서로 다른 환경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데다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가치관을 형성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찾아주기’ 캠페인 전개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도, 다음달까지 도내 중.대기업과 출향기업 대상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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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드리기 위한 성금모금 캠페인이 전개된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10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50일 동안 도내 중·대 기업과 출향기업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 찾아주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모금회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관단체 및 기업들이 고령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공동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참여제안서를 통해 이를 널리 알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들에게 협조서한문을 발송, 자율적으로 참여를 권장함으로써 ‘고향사랑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모아진 성금은 일자리 전문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공모, 배분분과위원회 심사를 거쳐『어르신 일자리 찾아주기』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한편 캠페인 참여문의는 062) 651-1214, 온라인 참여 희망자는 광주은행 001-107-317710이나 농협 617-01-155771(예금주:전남공동모금회)를 이용하면 된다. 2012여수박람회 유치 SOC사업 추진 순조【도로교통과】-607-3623
-전남도, 여수·광양만권 개발 시너지 효과 통한 지역개발 촉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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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 광양만권 전반에 걸쳐 SOC체계개선에 따른 사업비를 집중 투입, 여수·광양만권 개발 시너지 효과를 통한 지역개발 촉진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여수공항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예정지를 연결하는 여수시 국도 17호선 대체우회도로인 주삼-둔덕-종화-우두간 16.4㎞를 지난99년 착공 2011년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4천793억원중 지금까지 1천859억원을 투입해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

또 올들어 추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를 통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전 준공돼야 한다는 논리개발을 내세워 제1회 추경예산에 당초 사업비 254억원보다 90억원이 증액된 344억원을 추가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목포-광양, 전주-광양간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여수-순천간 국도 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 17.6㎞도 2005년 착공해 총사업비 4천356억원을 투입 오는 2010년까지 완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에서 여수시 돌산읍까지 연결되는 국도 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와 국도대체우회도로가 2011년까지 완공될 경우 여수국가산업단지와 율촌지방산업단지, 광양컨테이너항, 여수공항 등을 이용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물류수송과 관광객들의 교통체증이 완전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진입도로 8.5㎞도 지난5월 기본계획을 착수 11월 완료되면 올해 사업이 발주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여수-고흥간 국도77호선 조기개통을 위해 낭도-적금, 둔병-낭도, 조발-둔병, 화양-조발 등 4개소의 연륙·연도교가 올 하반기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지구에 포함됐다.

이와함께 지난해 하반기 착공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는 사업의 조기완공은 물론 노선을 여수 화양지구까지 32㎞ 연장해 주도록 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제4차 국토종합계획수정계획 반영 등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밖에 전라선 철도개량과 복선 전철화 사업의 경우 순천에서 여수까지 철도개량 40㎞를 올해 착공해 총사업비 5천303억원을 투입, 2008년준공예정으로 활발한 공사가 진행중이며 익산에서 여수까지 복선전철화 194 ㎞도 지난2001년 착공해 총사업비 1조6천405억원을 투입 2011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95년 착공한 여수공항 활주로 및 계류장 확장공사도 총사업비 2천100억원을 투입 2006년 완공될 경우 여수공항 시설의 협소로 중형기 이착륙이 어려웠던 문제점이 해소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동화 도로교통과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도로 및 철도, 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확충에 따른 네트워크를 확립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지사, 획기적 신산업 창출 절박 강조 【혁신분권과】-607-4993
-전남도, 11일 전남도교육연수원서 ‘전남의 현실과 미래발전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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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들을 극복하는 길은 광주.전남에서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몫으로 이같은 인식을 토대로 낙후된 전남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후대를 위한 획기적인 신산업 창출이 절박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11일 전남도교육연수원에서 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감자격 연수과정에 참석한 연수원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21세기를 주도할 첨단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화순·나주생물산업 연구 및 지원센터, 완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신소재·우주 항공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에서도 낙후지역에 첨단 미래산업을 배치시켜 낙후지역이 발전지역을 따라잡을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고 있어 이같은 새로운 산업 창출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지사는 또 “우리 전남만이 지닌 비교우위 자산을 특화시켜 산업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풍부한 태양열과 바람, 조류 등 대체 에너지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고 자신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몇 년간이 우리 전남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가될 것이라며 이를위해 신 전남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고 전남발전을 견인할 전남발전 미래 10대핵심산업을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10대 핵심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개편하면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대불산단을 조기에 활성화시키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서남해안 복합레저도시 건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경우 10년내지 20년후 전남은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박지사는 이날 “어려운 때 일수록 굳게 뭉쳐 난관을 돌파했던 우리 지역민의 저력이 발휘될 것으로 확신하고 우리 전남을 반드시 발전시켜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초현대식 영광소방서 개서 【방호구조과】-360-0723
-전남도, 영광·함평 등 서북부지역 소방안전 담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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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개 원전지역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설치되지 않아 소방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영광소방서가 11일 개서, 전남 서북부지역 소방안전을 담당하게 됐다.

영광군 학정리에 지방비 등 43억원을 투입해 개서된 영광소방서는 지상4층 연건평 1천124평 규모의 초현대식 청사를 신축해 영광.함평 지역민의 오랜숙원이던 소방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가진 개서식 행사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이낙연 국회의원, 영광.함평군수,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지사는 이날 “이지역의 오랜 숙원이던 영광소방서의 개소로 원전지역과 영광, 함평군지역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영광소방서는 123명의 정예소방대원과 고가차, 구조차 등 37대의 특수소방장비 배치로 영광, 함평지역의 주민안전과 각종 재난지킴이로써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위험물, 건축 등 소방민원처리와 관내 독거노인 관리 및 취약지역 소방관리 등 주민을 위한 소방행정에 내실을 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6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12일 팡파르 【여성가족과】-607-4533
-전남도, 진남체육공원 일원 국내외 청소년 5만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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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한 제6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12일부터 2박3일동안 5만여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남단 여수 진남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번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과 댄스 등 경연프로그램과 일반인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외국청소년 초청 공연 등 평범한 청소년들이 참가해 꾸밀 각종 프로그램들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질서를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청소년들만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맘껏 연출하게 된다.

또 지식정보화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 청소년들만의 예술축제를 부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축제의 주인공도 연예인이 아닌 순수청소년들이 주최가 돼 개성과 열정을 분출하게 된다.

축제의 핵심인 경연프로그램으로는 음악, 댄스, 길거리농구, 게임 등 5개분야로 음악과 댄스, 풍물놀이 부문은 이미 전국 10개권역별로 예선전을 거쳐 뽑힌 음악20팀, 댄스 20팀, 풍물 18팀을 선발하고 제주도지역에서 각 1팀씩을 추천받아 행사기간중 본선을 치른다.

게임짱 선발대회는 지난달 온라인 예선전을 완료해 64명을 선발했으며 길거리농구도 참가를 신청한 88개팀을 행사기간중 현장에서 예선을 거쳐 32개팀이 본선에 진출, 마지막날 순위 결정전을 치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음악·창작댄스부문의 경우 질을 높여 특화시켰고 올해는 풍물놀이를 경연대회에 추가 신설함으로써 우리의 전통가락을 외국청소년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마련 우리가락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체험과 함께 기념품을 만들어 갈수 있는 전통탈만들기와 황토염색, 전통구슬을 꿰어 만드는 옴마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널뛰기,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단순체험이 아닌 게임형태로 진행해 흥미를 배가시키기도록 했다.

특히 외국의 청소년들이 캠프기간동안 연습한 한국의 전통 풍물공연인 원더풀 코리아시간을 마련, 탈춤 등을 직접 경험할수 있도록 하고 전통연만들기 시연과 전시도 하며 2012세계박람회와 연계한 해양여수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카누, 요트 등 해양레포츠도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해외청소년 참가는 지난해 15개국 122명에서 올해는 호주, 캄보디아, 인도, 멕시코 등 BIE회원국과 제9회 무주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를 연계한 몰디브, 네팔 등 6개국 청소년들을 포함 16개국 300여명이 참가해 자국의 전통음악이나 춤을 선뵈며 우리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우의도 다진다.

한편 청소년들의 친선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본선참가자 및 청소년단체 등 1천여명이 행사장내에서 야영을 함으로써 서로 공존하고 어울리는 청소년축제 현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보성 정원산업, 자체 보리매입 나서 【농산물유통과】-607-2610
-전남도, 300톤 보리수매 및 5,800톤 보리쌀가공으로 농가소득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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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보리수매후 잔량해소대책을 마련, 농협을 통해 매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보리전문 가공공장인 정원산업에서 자체 보리매입에 나서 도내 보리소비 촉진에 한몫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자체보리매입에 나선 정원산업은 지난66년 발족해 보성군 득량면에 소재하면서 그동안 할맥, 압맥, 보리쌀, 찰보리쌀 등 연간 5천800여톤의 보리를 가공 생산해 농협하나로마트와 정원유통, 정원푸드 등 판매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에 나서 연간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보리전문 가공공장이다.

또 정원산업은 올해 보리가 기상여건 및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해 보리재배농가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성군 관내 300여톤의 보리를 1억9천만원에 매입해 보리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등 과잉생산된 보리잔여량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정원산업은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종업원이 고품질 보리쌀 가공 등을 통한 수요처확보로 보리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 평소 의로운 사람들이 잘 살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그 예로 만주벌판과 시베리아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며, 특히 5.18 유공자와 유가족의 경우 그 어려움이 더 클 것을 염려하면서 생활실태조사 및 지원방안을 지시했다.

○ 이에따라, 7.29~ 8. 4(7일간) 도내 유공자 614세대를 대상으로 호별 직접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타시도 전출, 미거주 30세대를 제외한 584세대가 조사에 응했다.
- 조사대상 : 614세대(유공자 515, 유가족 99)전체유공자2,670세대의 23%
○ 조사결과 5. 18 유공자 및 유가족의 53%인 310세대가 부상 후유증과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조사대상자 1,840명중 43.5%인 801명이 지원대책을 원하고 있었다.

- 취업알선 197명 (25%), 의료 지원 189명 (24%), 생활자금 지원 188명 (23%), 교육 지원 59명 (7%)
□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 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인한 어려움이 유가족에게 대물림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시키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련된 국가 시책과 중복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장애인, 노령자, 기초수급자를 중심으로 지원책을 중점 운영할 계획이다.

□ 먼저 유가족 취업대책으로

○ 도 및 시군 기능직 공무원 특별채용시 10%의 범위내에서 5.18 유가족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 도내 유관기관과 출향향우기업, 「1사1담당」제를 활용하여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 의료 및 교육지원대책으로

○ 40세이상 유공자 및 유가족 977명에 대해 ‘06년부터 건강검진비 (1인당 2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 도 인재육성기금을 활용해 중, 고, 대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10%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한·중·일 청소년 국제교류 및 영어체험마을 참가 등 도정 수혜시책에 대해 유가족에게 10%를 할애하는『도정 할당제』를 운영하여 각종 수혜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생활불편해소 및 위문대책으로

○ 거동이 불편한 장애 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해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한「가사도우미제」「5.18교통부름이」제도를 운영하고, 불우가정에 대해 쌀 전달 및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5.18영상메시지를 제작 배포하는 등 5.18유공자와 유가족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2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예산지원을 위해 변양균 기획예산처장관을 방문,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등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박지사의 기획예산처장관 방문은 2006년도 각 부처예산안이 이미 기획예산처로 제출돼 부처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현안사업의 막바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차원의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박지사는 이날 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정부정책과 관련한 참여정부의 재정운용을 비롯 낙후지역을 고려한 SOC등 대형사업 지원, 취약계층이 많은 이지역의 복지예산 증액지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의 시범사업선정 및 주변인프라 확충에 범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내년도 주요SOC사업 15건의 지원을 건의했다.

박지사는 특히 정부정책과 관련 복지예산의 경우 지역간 불균형 개발로 지자체간 재정적 편차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국가사무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비를 일률적으로 보조하고 있어 낙후된 이 지역으로서는 취약계층이 많은데다 복지수요의 급증으로 복지예산에 지방비가 과다하게 소요돼 정부의 차등보조율제를 조속히 시행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지사는 또 주요SOC사업에 있어 무안국제공항 건설의 경우 활주로와 계류장 건설비를 위해 내년도 사업비 지원으로 당초 450억원을 요청했으나 59억원만이 부처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391억을 증액요구했다.

이와함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목포-광양과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전라선 철도개량 및 복선전철화 등 체계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부처 반영된 내년도 사업비의 증액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행락지 불법 식품위생업소 무더기 적발 【사회복지】-607-4857
-전남도, 불법음식점 영업 등 71곳 고발조치 및 행정조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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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업소 등 모두 71개소를 적발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15일간 도내 유명해수욕장과 유원지 등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식약청과 시.군, 명예식품감시원 등 합동으로 4개반의 단속반을 투입,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식품원·부재료 사용의 적정여부, 조리과정의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는 이번 단속결과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으로 음식점 영업을 일삼은 보성군 웅치면 D음식점 등 22개소는 고발조치한데 이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조리용으로 보관한 장흥군 안양면 Y음식점 등 4개소는 영업정지조치를 각각 단행했다.

또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하거나 비위생적으로 식품관리를 일삼아온 장성군 북하면 J음식점 등 30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총 71개소를 적발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행락지와 도로변 휴게소 등 식품위생취약지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하는 등 하절기 식품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가짜 무인단속카메라 일제 철거 【도로교통과】-607-4504
-전남도, 장성군 북일면 등 19대 오는 9월까지 자진철거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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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과속방지를 위해 시군 및 도로공사 등에서 관할 도로상에 설치한 모형 무인단속카메라를 오는9월까지 일제 철거키로 했다.

이같이 모형 무인단속 카메라 일제 철거는 모형카메라를 이용해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술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국민들의 여론을 수용한 것으로 장성군 북일면 갑동리와 삼계면 화산리 등에 설치됐던 모형카메라 19대를 자진철거토록 시군 및 도로공사에 통보했다.

따라서 이번 조치로 도내에 전남지방경찰청이 설치한 모형카메라 117대를 포함 136대가 사라지게 되며 전국적으로는 모두 2천466대가 철거된다.

도는 그러나 무인카메라 설치 개소수 감소에 따른 안전운행 미준수와 교통사고 주원인인 과속운행이 우려됨에 따라 규정속도 지키기,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질서를 준수해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무안 백련대축제 구경오세요 【관광진흥과】-607-4459
-전남도, 12일부터 7일동안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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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무안 백련대축제가 \\\'생명과 평화를 위한 백련의 대향연\\\'을 주제로 12일부터 7일동안 10만평 규모의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열릴 무안백련 대축제는 문화관광부 지원축제로 백련의 독창적인 이미지와 지역의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축제로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제가 열릴 10만여평의 백련지는 동양 최대로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채 순백의 찬란한 빛을 내는 꽃중의 군자 연꽃, 백련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백련의 자태를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외에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각종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다.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수상무대로 백련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향연이 펼쳐져 여행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백련지 한가운데 설치된 수상유리온실에서는 수생식물의 모든 것을 볼수 있으며 작은음악회도 이곳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게 된다.

연을 이용한 체험행사도 푸짐하다. 연차와 행다 시연, 연꽃길 보트탐사, 연공예, 연문양 도자기 빚기, 백련판화 등 농촌 전통테마마을과 템플스테이 체험도 가능하며 특히 드넓은 백련지를 보트를 타고 돌아볼 수 있는 보트탐사도 눈길을 끈다.

연을 이용한 천연염색과 비누만들기, 연꽃과 씨앗을 이용한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가죽에 연 문양을 새기는 가죽공예 체험도 볼거리다.

이밖에 품바의 해학을 극화한 마당극과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표현한 환경극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마당악극 등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테마콘서트와 열린음악회, 풍류마당 등 문화예술행사와 여성 및 어린이 백일장, 백련건강걷기, 민속놀이, 사진콘테스트 등 경연대회와 평야예술단, 추억의 악단 등 공연행사도 줄을 잇는다, 불교행사인 영산대법회와 기독교행사인 평화의 합창도 곁들여진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백련대축제는 웰빙시대에 맞춰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곳에서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에게 지역축제의 또 다른 차별화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국제청소년축제 화려한 서막 이채 【여성가족과】-607-4533
-전남도, 12일 청소년농악놀이팀 입장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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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주제로 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한 ‘제6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가 국내외 5만여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선두로 하는 청소년 농악 놀이팀의 입장을 시작으로 펼쳐진 개막행사는 청소년 대합창과 4.5m의 축제상징 공기 조형물 퍼포먼스, 7색깔 희망 풍선 비상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개막식 통역을 ‘청소년 1318통역봉사단’이 담당하고, 행사의 자원봉사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등 청소년들이 보여준 화합과 질서로 그 생생함과 열기를 더했다.

여수국제청소년축제는 음악, 댄스, 풍물 등 경연대회 예선과 지난 8월 7일 방영된 KBS1TV의 ‘특집 도전! 골든벨’, CF 홍보방송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수준 있는 행사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과 외국인들이 지난해 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우리 전통공연을 일본 청소년들이 선보인 개막식 2부 문화 공연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러시아, 멕시코, 대만, 중국, 호주, 이태리 등 16개국 300여명의 외국청소년과 국내청소년들이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교류하며 화합의 장을 펼쳐 보였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풍물놀이 경연이 신설됐으며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 굴렁쇠, 전통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참여·체험행사가 펼쳐져 청소년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4일까지 3일간 계속되는 이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 장려하기 위해 7가지 무지개색 테마의 장에서 음악, 댄스, 풍물놀이, 게임짱 선발대회, 길거리 농구 등 5개 부문 경연대회와 더불어 2012세계박람회 유치붐 조성을 위한 해양레포츠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외국인 청소년들이 행사기간 중 우리 전통 풍물을 배워 공연할 수 있는 ‘원더풀 코리아’ 무대와 황토염색, 옴마니 만들기 등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매직농구, 보드게임, 스페셜 프로그램인 ‘한중 프로게이머 빅뱅! 게임대회’가 열린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도 제고를 위해 수준 높은 경연대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특성화시키면서 외국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을 토대로 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종합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해남 화원농공단지 지정 승인 【기업지원과】-607-4566
-전남도, 전남 서남권 조선산업클러스터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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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남화원지구에 조선소건립을 위한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해줌으로써 전남 서남권 조선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됐다.




전남도는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외소득원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투자유치에 따른 공업입지 제공을 위해 12일 해남군 화원면 억수리 일대 육지부 23,583㎡, 공유수면 100,130㎡ 총123,713㎡(37,423평)규모의 ‘화원농공단지’를 지정 승인했다.




이번에 지정승인한 해남 화원농공단지는 올해부터 오는 2007년까지 대한조선(주)이 민간개발방식으로 부지를 조성해 1만톤급 시멘트수송선과 2-3만톤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는 중형조선소를 건립할 예정으로 있어 올초에 착공식을 가졌던 진도 군내 농공단지의 고려조선과 함께 전남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농공단지는 부지매입비 5억원과 부지조성비 60억원, 토목공사비 400억원, 기타공사비 75억원 등 총 540억원을 투입해 70m×250m규모의 건조도크 1개를 비롯 조립․가공공장을 갖추게 된다




화원농공단지가 조성돼 조선소가 가동될 경우 년간 12척의 선박을 건조, 5천억원의 수주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조선소 운영을 위해 약 1천200명의 신규인원이 채용될 것으로 보여 조건을 갖춘 현지 주민이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농공단지는 지난3월 전라남도, 해남군, 대한조선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도에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신청, 그 동안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치면서 많은 진통이 있었으나 투자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라남도, 해남군, 업체가 총체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관계부처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전남도 관계자는 “해남 화원농공단지 지정승인을 통해 기업이 환경 친화적인 개발로 주민의 삶의 터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기업이윤은 최대한 지역민들에게 환원하는 기업가 정신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녹색․생태체험관광’ 일원화 운영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가족여행중심 관광패턴 변화에 능동적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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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웰빙열풍과 주5일근무제에 따른 가족여행 중심의 관광패턴 변화에 맞춰 생태 및 체험관련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별로 추진하던 사업을 연계 조직화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키로 했다.




그동안 생태 및 체험관련 관광개발은 문화관광부와 해양수산부, 농림부, 농촌진흥청 등 중앙부처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어촌체험관광마을, 녹색체험 농촌마을, 농촌전통 체험마을 조성사업 등을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어 예산의 집중투자와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추진부서 일원화가 요구됐었다.




도는 따라서 각 부처별 국비확보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부서 일원화가 어려워 이에대한 대안으로 녹색.생태체험관광자원화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구성,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사업대상지를 사전 조율, 농어촌체험마을에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등 체험관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특히 오염되지 않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볼거리와 남도음식의 먹거리, 넉넉한 인심을 간직해 생태.체험관광의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어 앞으로 거쳐가는 관광에서 체류형관광으로 전환, 농외소득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 교통흐름 크게 개선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도로표지판 정비 등 단기대책과 중장기 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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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로표지판 정비와 일방통행 지정운영 등 단기대책과 도로확장, 주차장 추가확보 등 중장기 대책을 수립 추진한 결과 전반적으로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6월 주5일근무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내 관광지 200여곳 가운데 연간 100만명이상 관광객이 찾는 18개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도로상태와 표지판, 대중교통수단, 주차장 확보 등 교통흐름 전반에 대해 관광객 입장에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중.단기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는 우선 단기대책으로 도로표지판 497개중 지명누락과 위치부적정 등이 불량한 9개소를 도로관리청별로 재정비했으며 각 관광지별 차량급증시 일방통행 운행을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등과 함께 추진해 진도 영등축제, 무안 연꽃축제, 강진 도자기 축제 등을 치른바 있다.




또 하계 휴가철동안 버스와 여객선 등 대중교통 시간을 최대한 증회 운행하고 있으며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차량상태 불량 등 이미지를 훼손한 교통질서 위반행위 69건을 적발 처분하는 등 7월 한달동안 추진중인 각종계획 등의 중간점검결과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특히 차량의 정체 현상방지를 위한 관광지 주변 진출입로 확장과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기대책으로 2008년까지 관광지 입구 2키로미터까지 도로를 확장해 주도록 각 관리청에 건의했으며 도로표지판 670개소를 정비하기 위해 소요예산 17억원을 내년부터 확보키로 했다.




도는 부족한 주차장의 경우 관광지 주변 농촌마을에 다목적 주민광장을 연차적으로 조성한후 휴가철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평시에는 마을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키로 중앙정부와 협의중에 있다.




전남도가 이같이 관광지 교통흐름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은 지난해 7천만명이 찾은 관광객을 웰빙시대를 맞아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의 문화관광지로 부각시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도내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19구급대 감염방지 장비 배치 【방호구조과】-360-0882

-전남도, 감염방지용 소독장비 20대 배치, 필요장비 확충 배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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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웰빙열풍과 주40시간 근무제 본격시행에 따른 가족단위의 관광인파가 급증하면서 여름철 각종 유형의 환자와 잦은 접촉으로 감염노출에 쉬운 119 구조.구급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방지 장비를 일선 소방서에 긴급 배부했다.




도소방본부는 감염방지용 소독장비인 구급대원용 손 소독기 10대와 구급차 내부 부착용인 분무식소독기 10대 등 모두 20대를 최근 우선적으로 배치했으며 연차적으로 필요장비를 확충 배치할 방침이다.




도소방본부는 구급이송환자 가운데 질병자로 판명날 경우 해당 이송병원에서 소방관서로의 통보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환자이송중 발생된 혈액이나 탈지면, 생체분비물 등 적출물은 병원내 지정된 장소에서 처리토록 시달했다.




또 구급대원에게는 B형간염과 인플루엔자, 풍진, 파상풍 등에 대비 백신접종과 연2회 특별 건강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1회 구급차 및 응급처치기구 등에 대해 실시하던 소독도 출혈, 장기적출 및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이송한후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매번 손씻기 생활화 추진 등 전염병예방 5대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한편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전염성 질병 감염방지를 위해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시 119로 신속히 신고, 전문병원 이송 등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00년된 종이도면 사라진다 【토지관리과】-607-4270
-전남도, 광복60년 일제잔재 청산 일환 종이 지적도면 폐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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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0년대 일본이 식민통치와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작성, 최근까지 100여년동안 사용해온 일제잔재물인 종이 지적도면이 사라진다.

전남도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시군·학계·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60주년을 맞아 일제잔재물인 종이 지적도면 폐쇄식을 가졌다.

도는 종이도면이 장기간 사용됨에 따라 그동안 많은 도면이 훼손되거나 신축이 심해 측량에 정확을 가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경계분쟁의 우려가 있고 부정확한 자료제공으로 인해 도면의 신뢰도 저하는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에 제약과 불편이 잇따라 최근 6년간 지적도면전산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적도면 전산화사업은 도내 11만5천장의 도면을 지금까지 56억의 예산을 투입, 종전 수작업체계의 도해방식이 아닌 디지털체계의 수치방식으로 제작되어 정확한 측량은 물론 각종 지상·지하시설물인 건축물과 상·하수도·가스 등의 종합시설물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에 폐쇄한 종이지적도면은 폐기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의 변동사항을 더 이상 지적도면 정리와, 지적측량에 직접 사용하지 않게 되며 영구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적도면폐쇄식과 함께 최첨단 새로운 토지정보시스템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관련 정보의 인프라 구축으로 행정의 능률성제고와 행정비용 절감은 물론 인터텟을 이용한, 사이버 재택 민원시대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모든 토지민원이 종전 30분에서 1분 이내로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도민의 토지관리 민원의 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나도팔 토지관리과장은 “종이 지적도면의 폐쇄는 민족의 수난과 고통이 함께 담겨 있는 지적도면의 일제 잔재의 청산이란 의미 뿐 만 아니라, 종이 도면을 대체하는 전산화된 지적도면이 보다 발전된 형태의 다목적 지적제도로 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는 “큰 의미와 함께 U-전남지적제도에 본격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폐쇄식 사진 전경 전송>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 대폭 증가 【투자유치팀】-607-4681
-전남도, 전년 동기대비 131% 증가 211백만불로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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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외국인 직접 투자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실적은 국가 전체적으로 전년동기대비 8.4% 감소한 반면 전남도는 전년동기 9천100만불대비 131%증가한 2억1천100만불로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원거리 등 타 시도에 비해 불리한 투자 환경속에서도 외국인 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에 입주하고 있는 국내 및 외국인 투자기업이 도내에 추가로 공장이나 설비를 증설하는 등 올해 증액투자가 8월현재 51개업체 1조6천400억원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투자규모도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3M 나주공장의 경우 나주문평지방산단에 올 상반기 150억원 규모의 공장을 착공한데 이어 최근 또다시 100억원 규모의 공장건립을 위한 투자계획이 확정단계에 있다.

또 여수산단에 입주하고 있는 GS-칼텍스는 1조원을 투자해 고용인원 200여명 규모의 중질유 고도화 처리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현재 부지조성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LG화학은 1천100억원을 투자해 아크릴산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여천NCC는 3천510억원을 투자해 에틸렌 등의 제조공장을 건립한데 이어 여수 삼남석유화학은 20억원을 투자해 폴리에테르 섬유 등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등 도내 주요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인 투자의 경우 홍콩소재 기업이 여수 관광리조트사업에 2억불을 투자하고 일본소재 기업이 광양 항만터미널사업에 654만불을 투자하며 싱가포르소재 기업이 영암 선박건조사업에 240만불을 투자하는 등 올 상반기 14개업체에 2억1천100만불이 투자신고됐다.

이같이 외국인 투자와 기존 입주기업의 공장증설 등 증액투자가 활발히 이뤄진 것은 도로 및 항만 등 SOC확충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불산단 활성화, 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여건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특히 국내투자기업에 대해서는 담당급이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은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으로 담당제를 운영, 기업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와 증액투자를 적극 유도한데 이어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역점을 뒀기 때문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남도는 하반기에도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도지사 순회 간담회개최와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불합리한 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함과 함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재가 진폐환자 의료비 지원 【보건한방과】-607-4230
-전남도, 시군보건소에 등록된 환자 및 배우자 지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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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처음 하반기부터 재가 진폐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도는 진폐증의 증상을 보이면서도 정밀진단결과 의증환자로 판정돼 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신체기능저하와 저항력 감퇴로 인한 생활능력 상실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재가 진폐환자의 재활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추경에 1천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말 도지사와 화순군민과의 대화시 전국진폐재해자협회전남지회장의 진폐환자 무료진료 건의와 관련 이를 적극 수렴하고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 도내 진폐환자수는 약 1천200명으로 미가입 회원 환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2천명 정도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지원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한 재가진폐환자로 시군보건소에 등록된 환자 및 배우자이며 지원액은 오는 7월이후 외래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액이며 이미 의료비 혜택을 받고 있는자는 제외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진폐재해자협의회전남지회(061-374-751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만화로 보는 ‘아름다운 남도이야기’ 제작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청소년을 겨냥한 관광마케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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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관광홍보에 만화를 활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계간으로 발행되는 남도스케치 등 대부분 홍보책자의 경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작해 왔으나 주5일근무제가 확대되면서 관광소비 계층이 가족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청소년과 학생들이 여행지 선택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고 이들을 겨냥한 ‘만화로 보는 아름다운 남도이야기’라는 만화책을 만들기로 했다.

도는 특히 미래의 전남관광 고객인 청소년들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청소년층이 호감가는 친숙한 어법과 유머를 적절하게 사용해 눈높이를 맞춰나가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번에 발행될 홍보만화 ‘아름다운 남도이야기’는 도의 수많은 관광자원 가운데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 문화유산과 수려한 생태관광자원, 설화, 전설, 다양한 참여·체험장 등을 전남도의 캐릭터인 남도와 남이가 전남을 여행하면서 소개하는 형태로 제작된다.

주요내용은 남도의 역사유적 탐방을 비롯 남도답사 1번지, 소리·녹차의 고향을 찾아서, 섬 이야기, 대표적인 관광명소 소개, 농어촌 체험 등 모두 9장에 걸친 다양한 장르로 편집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될 관광홍보용 만화책은 자연이 살아있는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미래의 고객인 전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전남관광을 적극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전남의 관광명소가 가족여행지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배추 무사마귀병 확산 비상 【농기원】-330-2756
-전남도, 양파 등 다른 작물 돌려짓기와 석회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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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의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고 잎이 작아지면서 식물체가 점점 시들어 죽게되는 무 사마귀병이 급속히 확산 되고 있어 무·배추 주산단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무·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 파종기를 앞두고 매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무사마귀병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리플릿을 제작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배부해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배추의 무사마귀병은 뿌리에 혹이 생기는 병으로 일명 뿌리혹병으로 무사마귀병의 휴면포자는 기주식물이 없어도 땅속에서 7-8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며 불량환경에 대한 내성이 강해 10년 이상 생존이 가능한 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논토양 보다는 밭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고 비가 자주 내릴 때나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땅과 이어짓기를 하거나 지난해 병이 발생했던 포장에서 많이 발생되며 병원균에 감염된 포장의 흙을 상토로 이용해서 모를 기를 때, 지난해 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에서 작업한 농기계나 농기구에 의해서도 전염되고 바람에 날리는 가는 모래와 함께 전파되기도 한다.

무사마귀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을 매년 재배하지 말고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특히 지난해 병이 발생 되었던 포장에는 무·배추 재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물빠짐이 좋도록 높은 이랑을 만들어 재배하고, 배수구를 잘 정비해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하며 10a당 유기물 2천kg과 석회 150-200kg을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논토양의 경우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기간에는 물을 담아두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농가에서 자가상토를 사용할 시는 무·배추를 재배하지 않는 포장의 흙을 사용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도내에는 가을 무·배추 재배면적이 3천500여ha에 이르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파종 전 예방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현지 기술지원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 전남도 농수특산물 판촉활동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26일부터 9월4일까지 10일간 애경백화점 구로점과 수원점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특별판매 행사를 갖기로 했다

○ 이번 애경백화점에서 열리는「친환경 전남 농특산물전」은 지난 7월에 박준영지사가 개별적으로 친분관계가 돈독한 애경백화점 장 영신회장에게 전남의 우수농산물 판촉행사를 애경백화점에서 가져 볼 것을 권유하여 이루어진 특별한 행사이다

○ 전남도에서는 이번 행사에 앞서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 품평회로 8월17일 하루동안 전남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리는데 시군에서 추천한 100개업체 265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이날 품평회는 애경백화점 식품코너를 위탁하여 경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이 주관하며 마케팅팀 하태승 부장 등 각 부문별 바이어 11명이 출품상품을 직접 심사하고 개별업체에 대해서는 컨설팅도 실시한다.

○ 또 식품위생법, PL(제조물책임법) 기타 포장규격 적합 여부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내의 우수 농 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촉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 품평회에서 최종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애경백화점 구로점과 수원점내 GS마트 특산물전 행사에 참여함은 물론 매출실적이 우수한 상품에 대해서는 GS리테일 산하 유통회사(GS마트, GS백화점,GS수퍼마켓 등)고정입점 및 정기납품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 또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도의 우수 농특산물 발굴과 홍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및 우수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 및 판촉행사를 주기적 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 한옥마을 조성 관광자원화 추진 【관광개발과】-607-4543
-전남도, 올해 한옥민박 40동 시범 건립 대상지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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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통 한옥마을 조성 등 한옥의 관광자원화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최근 주거생활이 편리성 위주로 변모하면서 독특한 전통문화와 가옥들이 옛 모습을 상실하면서 전통 주거문화가 퇴색되고 있어 우리의 전통한옥을 중심으로 주거문화를 되살리고 보존하는 한편 전통한옥을 이용한 민박사업을 추진, 부족한 숙박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도는 이에따라 전통한옥마을은 구례 화엄사 등 주요 관광지 주변에 새롭게 조성하거나 기존 고택이 잘 보존돼 있는 지역의 경우 마을을 새롭게 정비해 빈 집터를 활용한 한옥신축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또 전통 한옥마을에는 민박운영은 물론 민속놀이 시설과 전통 주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및 시설을 갖춰 전통문화 체험마을을 조성 이를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이같은 마을에는 주민 자율추진위원회와 촌장을 두어 주민 스스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고 도와 시군에서 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옥민박은 우선 올해 40동을 시범적으로 건립키로 하고 대상지를 선정중에 있으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특히 보성강골마을과 같이 주민대표를 중심으로 마을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마을을 포함해 곡성 심청마을, 함평 모평마을, 구례 운조루마을 등 도내 한옥마을을 전반적으로 조사해 10여개 마을을 선정한 뒤 사업우선순위를 정해 연차적으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목재와 황토 등 자연자재를 활용한 한옥을 활성화함으로써 한옥대중화 선언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한옥민박사업과 농어촌체험마을 등 관련사업들과 연계해 이를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농어촌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소방항공 1,129회 무사고 출동기록 【소방항공대】-360-0921
-전남도, 구조구급 출동 607건중 도서지역 8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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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항공대는 지난99년 1월 발대후 최근 6년7개월동안 1천129회의 무사고 출동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동일 규모의 전국 소방항공대중 최고의 무사고 비행기록으로 80%이상이 해상 및 악조건하의 비행임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체 비행중 구조구급 출동이 607건에 585명을 비롯 서남해안 도서지역 491건에 81%인 473명이며 내륙 및 산악지역 등 기타 지역이 116건에 112명을 이송해 도서해안지역 긴급환자 후송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신안군 402건을 비롯 완도 26건, 진도 23건, 여수 21건 영광 19건 등이며 환자유형별로는 급성질환자가 15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사고부상 147명, 교통사고 78명, 만성질환 70명, 산악사고 54명, 약물중독 40명, 기타 38명 순이다.

운항시간대는 오전 222건과 오후 372건 야간 13건으로 나타나 이는 대부분 악조건 및 기상악화시 비행기록이 다반사이며 특히 전남도의 경제살리기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및 도정홍보 등에도 198회의 비행을 실시, 전남발전을 이루는데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헬기 수요증가와 도민의 안전욕구충족을 위해 최신형 소방헬기 1대를 오는 12월 추가 도입키로 했다”며 “앞으로 기존헬기보다 월등한 채공시간의 증가와 자동항법장비의 장착 및 응급의료장비의 구비로 안전하고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이전 공공기관 이전이행 협약체결 【정책기획관】-607-3562
-전남도, 26일 15개 공공기관대표 및 7개중앙부처 기본협약 체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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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로 이전하게 될 공공기관들이 지방이전 이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키로 해 지방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오는 26일 농업기반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15개 공공기관 대표와 7개 중앙부처의 간사부처인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 지역혁신협의회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행 기본협약’을 체결키로 확정했다.

이번 기본협약에서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건설하고 이전하는 기관들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이전하며 혁신도시의 입지는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이 이전기관의 의견을 수렴, 정부와 협의해 9월말까지 선정을 완료하는데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이전대상기관 및 종사자에 대한 지원방안과 혁신도시의 주거 및 교육, 환경, 의료, 문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적극 지원하고 부동산투기 방지대책마련 및 이행실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6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이 확정된 후 광주전남 양시도지사의 공동혁신도시 건설이 합의됨에 따라 지난8일 광주시에서 광주이전공공기관과의 협약에 이은 것으로 이를 계기로 양 시도의 공동혁신도시 건설이 상당부문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 발생 비상 【농기원】-330-2756
-전남도, 돌려짓기 또는 약제방제 병행 효과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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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쪽파 등의 뿌리가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썩어가는 일명 흑색썩음균핵병이 확산 되고 있어 예방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 파종기를 앞두고 최근 발생이 확산되어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고 있는 흑색썩음균핵병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농가에 사전 예방을 당부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파종 작물을 오랫동안 같은 포장에 재배했을 경우 병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약제방제와 응애· 고자리파리 등 해충 방제를 소홀 했을 때, 너무 일찍 파종하거나 얕게 심을 때 발생이 많으며 특히 산성토양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이다.

병의 증상과 감염은 마늘 파종기 때 씨마늘에 감염되어 이듬 해 2-4월에 나타나며, 병든 마늘을 파종하거나 병든 포장에서 작업한 농기계에 의해 인근포장에 확산되고 있으며 물을 담아 앞작물을 재배하는 논 재배 보다 밭재배에서 발생이 많고 15-20℃인 저온에서 병원균의 생육이 왕성하다.

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적인 방법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년 발병되는 포장에서는 다른 작물을 심어 돌려짓기를 하거나 논 재배를 통해 마늘이나 양파 등을 재배하지 않은 기간에 물을 담아 병원균의 발생 밀도를 낮추어 주는 것이 좋다.

또 약제를 통해 방제 할 경우 파종 전 벤레이트 수화제 2%를 마늘 종구에 고루 묻혀 파종하거나 병이 발생 되었던 포장은 밧사미드 입제를 10a당 30kg 기준으로 뿌리고 로타리작업을 해 섞은 다음 비닐을 덮어 7-14일 방치 후 비닐을 걷고 2-3회 갈아 가스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파종하면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흑색썩음균핵병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파종 전 재배적인 방법으로 발생을 줄이고, 약제방제를 병행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파종 전 현지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모의투자대회 내달 5일부터 개최 【경제통상과】-607-4570-
-전남도, 주식.선물옵션.외환거래 모의투자대회 20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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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음달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주식·선물옵션·외환거래 모의투자대회를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참가신청에 대한 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최근 기업들의 설비투자 부진과 공장자동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대학생 취업 현실을 감안해 대학에서 배운 금융경제 이론을 실전에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경제마인드 제고와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신청은 전남도 홈페이지의 베너를 통해 연결된 전산 프로그램상에서 ID, 비밀번호, 성명, 대학교명 등의 필수 기재사항에 대한 입력절차를 거치면 본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분야는 주식과 선물옵션, 외환거래의 3개분야로 3개분야 모두 참가가 가능하고 참가자격은 도내 대학에 학적을 둔 재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대학원생과 휴학생은 제외된다.

이번 대회의 투자자금은 참가절차를 완료할 경우 사이버머니로 주식 5천만원, 선물옵션 1억원, 외환거래는 1억원이 주어지며 투자수익률과 순위는 실시간으로 실황 중개된다.

이번 대회 결과 각 부문별로 수익률이 우수한 9명을 선발, 1위 3명에게 각각 2백만원 2위 3명은 각 1백만원, 3위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도는 지난7월 본 대회 추진을 위해 모의투자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대신증권(주)과 주식·선물옵션분야를 에스엔뱅크(주)와 외환거래분야에 대한 각각 모의투자대회 개최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도의 주식·선물옵션·외환거래 모의투자대회는 수년전 국내 모 증권사 직원이 선물투자로 대규모 이익을 실현해 회사로부터 수십억원의 스톡옵션을 받았던 사례에 착안해 대학생들이 모의투자 대회를 통해 경제마인드 향상은 물론 이론과 현실을 접목한 투자경험을 축적해 졸업후 경제활동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의욕 고취를 위해 오는 11월 창업보육센터협의회를 통한 창업박람회를 실시하고 올해말까지 2개시군에 벤처빌딩을 시범설치해 창업상담 및 정보, 기술교류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장중심 실전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무원교육원】-606-1313-
-전남도, 배낭여행식 체험교육 및 독특한 우수시책 집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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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올 하반기부터 교육이 점수제에서 이수제로 변경됨에 따라 이론 및 지식 전달과 강의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참여, 문제해결, 실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공무원교육원은 이를위해 그동안 향토문화유적 탐방과 현장학습, 심성수련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해 왔으나 앞으로 교육을 배낭여행식 체험교육으로 전환해 체험교육의 결과를 주제로 브레인스토밍식 토의과제를 선정 운영키로 했다.

특히 도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한 우수시책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른 개발능력을 발굴, 개발된 우수시책은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무원 교육도 민간교육기관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내년도 교육계획부터 질적인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교육원내 T/F를 설치키로 했다.

따라서 지금부터 선진 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 및 과정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홍보, 정책과정, 사회갈등관리과정 혁신실행자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개발해 우수한 교수진 확보 등을 통한 교육원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상반기동안 친환경농업과정 등 45개 과정 2천580명의 교육생을 배출시켜 실무능력 향상과 직결되는 문제해결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도 지역혁신과정 등 31개과정 39기 약 2천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백중사리’ 저지대 침수 긴급 점검 【재난민방위과】-607-4450-
-전남도, 해안연접 16개시군 사전 피해예방 특별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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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천문현상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최고치인 백중사리가 19일부터 23일까지 발생, 이 기간동안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해안저지대 침수 및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백중사리 사전대비에 해안을 연접하고 있는 16개 시.군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특별지시했다.

도는 또 시군의 도 행정지원 담당과장을 통해 담당시군에 백중사리 기간 이전인 18일부터 이틀동안 직접 출장해 상습침수지구에 대한 재해 사전대비 상황점검과 재해예방활동 등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해수욕장과 해안가 저지대의 피서 및 낚시, 야영객 등에 대한 귀가조치와 함께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의 가동상태 및 재난 예.경보시스템 활용상태 등을 점검해 백중사리 사전대비는 물론 피해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해안지역 16개 시군에서는 백중사리 대비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해안가, 저지대의 피서, 낚시, 야영객들을 귀가 조치토록 하는 등 예.경보시스템을 활용, 저지대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안전한 것으로 신속히 대피토록 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담당제 운영 등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4 모자보건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복지과】-607-2424
-전남도, 신생아 양육비 지원 등 모자보건사업 효율적 추진 한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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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4년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18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전국 모자보건업무 담당공무원과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성과 신생아보호’, ‘바람직한 출산문화 정착’ 등 지난해 추진했던 보자보건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저출산 대응 인구자질 향상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저출산시대에 대비 농어촌신생아양육비 지원과 임산부·영유아 건강검진, 선천성대사 이상 검사, 미숙아 의료비지원 등 모자보건사업에서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는 지난2003년과 2004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자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마련해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정책과장을 초빙 ‘저출산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을 비롯 박문일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고위험 임신의 의학적 환경적 요인 및 현황’, 신희선 단국대의대 간호학과 교수의 ‘발달지연의 조기선별 및 아동발달 사정’을 주제로 한 특강도 가졌다.

한편 모자보건사업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가족보건사업 유공자 및 유공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국민건강의 초석이 되는 모자보건사업과 인구정책사업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무원 ‘혁신교과목’ 운영 필수 【공무원교육원】-606-1313-
-전남도, 혁신나눔터 및 토론방 설치 등 교육환경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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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세계화, 지식정보화, 지방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걸맞는 공무원의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도공무원교육원은 8월부터 실시될 하반기 교육과정에 지역혁신과정을 신설한 것을 비롯 하반기에 운영될 모든 과정에 혁신교과목을 2시간이상 배정키로 했으며 1년 과정으로 운영될 중견간부 양성과정반에 대해서는 외부교육기관에 혁신교육을 위탁할 계획이다.

또 교육생들의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해 혁신에 대한 최신 자료습득과 지식의 공유를 위한 혁신 나눔터와 혁신 토론방을 설치했으며 혁신실 등을 신설해 교육원 입교와 함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방침이다.

특히 교육원의 자체혁신을 위해 올들어 교육원장을 비롯 교육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혁신 워크숍을 개최해 혁신과제를 발굴, 이 가운데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이를 시책사업으로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신보, 올들어 207억 보증실적 거둬 【전남신보】-743-0365-
-전남도, 지난해 동기대비 243개업체 61억원에 비해 3.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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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로 설립 4주년을 맞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의 보증 실적이 갈수록 크게 증가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기업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7월말 현재 보증실적은 810개 업체 2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243개 업체 61억원에 비해 3.4배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올 보증공급 목표인 250억원의 82.8%를 달성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공급과 전남도내 다양한 보증수요에 맞춰 적극적인 보증공급전략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19일 종료된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취급 실적은 약 140억원으로 일반보증 점유비의 2배이상의 공급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최소 300억원이상의 보증공급을 위해 특화산업과 향토 산업을 중점지원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진출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비롯 지역상인에 대한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협약 체결한바 있는 광주은행과의 협약보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농업인 대상 수상자 발굴 【농업정책기반】-607-4752
-전남도, 고품질 쌀 생산 등 6개분야 우수농업인 선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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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분야에서 남다른 창의성을 발휘해 농업 소득증대는 물론 농산물 수출에 앞장선 농업인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2005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시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거주한 농업인으로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농촌 소득증대와 수출을 위해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농업생산자 단체를 발굴키로 하고 시군을 통해 오는9월5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남도 농정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푸짐한 상품을 수여키로 했다.

이번에 시상할 분야별 대상은 고품질쌀 생산분야를 비롯 임업,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농산물 수출, 축산 등 분야별 1명씩 모두 6개분야 6명이 선정된다.

특히 도는 이번 농업인대상 선정으로 우선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소정의 공로가 인정되는 농업인들이 폭넓게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모든 도민이 인정하는 선진농업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반드시 시장. 군수의 예비평가를 거치도록 했다.

따라서 대상자 신청은 일선 시장·군수가 기관 및 단체, 개인을 추천 시군에서 시상후보자를 접수, 공적조서와 심사조서, 각종 증빙자료 등 평가기준에 따라 예비평가를 실시한 뒤 평가결과 해당분야별로 공적이 우수한 자를 선발 추천할 수 있도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분야별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친후 오는 10월 농정심의회의 공개심의로 최종대상자를 결정,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도지사 상패 및 분야별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키로 했다.

전남테크노파크-서울산업통상진흥원 업무협약 【전남테크노】
-전남도, 지역 중소·벤처기업 창업촉진 및 기업지원 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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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19일 기술교류 활성화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역량 강화와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인력 및 정보, 기술교류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순천대학교 중앙도서관회의실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와 기획팀장,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각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기업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전략산업 특화발전 및 중소기업 진흥방안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와 함께 인력, 정보의 상호교류, 연구개발 장비의 상호이용 및 기술이전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정부와 지자체 및 정부기관 수탁사업의 공동수행을 위한 협력과 상호업무에 대한 홍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지역기업이 진흥원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각종 기업지원 서비스를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천하는 전남지역 기업도 동등하게 받을 수 있어 전남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서울지역 판로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중소·벤처기업의 창업 촉진 및 진흥을 위한 진흥원 주관 각종 전시회에 전남지역 우수중소기업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뿐더러 진흥원소속 북경서울무역관의 전남지역 기업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품질 오이 우량묘 생산 기술개발 【오이시험장】-781-5230
-전남도, 육묘상토에 인산함량 400㎖/ℓ처리시 11-14% 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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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어린모를 기르는 육묘 초기에 생육이 튼튼하고 강건하게 자라야 병해 발생이 크게 줄어들고 고품질 오이를 생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에 따르면 친환경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기 위해 1월에 비닐하우스에 오이를 파종 3월 하순부터 6월 하순까지 수확하는 반촉성 재배 오이의 육묘상토에 유효인산함량을 400㎖/ℓ를 처리해 어린모를 기를 경우 처리하지 않은 재배법에 비해 묘가 튼튼하게 자라 병해 발생이 크게 줄어들고, 고품질 오이가 증수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오이는 어린모의 소질에 따라서 병해 발생과 고품질 오이 생산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 오이 재배에 특히 중요한 것은 육묘 기간 중 17~18마디까지 꽃눈이 발생하므로 튼튼하고 강건한 모를 기르는 것이 반농사임을 강조했다.

오이 모를 기르는 육묘상토에 인산함량에 따른 처리 효과는 모 소질의 경우 무처리에 비해 인산함량이 많을수록 양호하였으나, 생체중은 인산함량 400㎎/ℓ처리에서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다.

상품(商品) 수량도 인산함량 400㎎/ℓ처리에서 장형낙합 품종의 경우 13.8톤으로 무처리구 12.4톤 보다 11% 높았으며, 청명백다다기 품종은 상품 수량이 13.5톤으로 무처리구 11.8톤 보다 14%나 증수 되었다.

오이 재배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의 경우 인산함량 400㎎/ℓ처리에서는 병해 발생정도가 0~9로 표시할 경우 3으로 낮게 발생 하였으나, 무처리구에서는 5로 높게 발생되어 적정 인산함량이 오이 고품질 생산과 병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구명되었다.

소득도 인산함량 400㎎/ℓ처리구에서 15,048천원으로 무처리에 비해 장형낙합 품종은 20%, 청명다다기 품종은 23% 증대 되었다.

도농업기술원 오이시험장 임근철 장장은 “튼튼하고 강건한 오이 모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농가에 실증시험을 실시한 후 일반농가에 확대 보급해 고품질 오이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6급이하 공무원 혁신 특별교육 【혁신분권과】-607-2511
-전남도, 전남도 행정혁신의 본격 추진 가속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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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공무원의 혁신마인드 제고와 지방행정 혁신실천지표를 이해하고 이를 본격 실행하기 위해 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6급이하 공무원 700명을 대상으로 혁신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그동안 지난4월 과장급이상 50여명에 대한 특별교육과 6월 혁신연구팀 200여명, 7월에는 5급이상 300여명에 대한 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도정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실천분위기 조성과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6급이하 공무원’에 대한 혁신 특별교육으로 지방행정혁신 매뉴얼 만드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본부의 이강수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 “정부의 변화와 혁신 방향, 혁신마인드 제고 방안, 혁신매뉴얼 이해 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내영 행정혁신국장은 특별교육을 통해 “변화와 혁신은 시대적 소명이다며 실천방안 5가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행정혁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전남도는 이번 6급이하 공무원에 대한 혁신 특별교육이 공무원의 혁신마인드 제고와 지방행정 혁신실천지표를 이해하고 향후 실천과정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전남도 행정혁신의 본격 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도 체계적 경관기본계획 틀 마련 【지역계획과】-607-4760

-전남도, 조망권 경관지구 등 지구별 5대 시범지구 선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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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무분별한 난 개발행위를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경관과 도시자체를 관광상품화로 조성하기 위해 정감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풍경을 전남경관의 비전으로 설정하는 경관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전남은 전국최초로 경관조례를 제정하는 등 경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관에 대한 기본계획수립이나 경관행정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못했다고 보고 해안경관과 역사문화경관 등 수려하고 다양한 경관자원을 보유, 체계적인 경관기본계획 틀을 수립했다.




도는 지난19일 경관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통해 산악권, 전원권, 해안권 등 3개권역으로 구분하고 또한 경관유형별로 산악경관, 농촌경관, 해안경관, 역사문화경관, 도시경관, 도로경관 등으로 나눠 경관관리 기본방향과 관리지침을 제시했다.




특히 전남경관의 목표를 ‘정감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풍경’으로 설정하고 이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경관을 고유한 남도의 정서와 문화를 살려 가급적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경관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전남경관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녹화프로젝트와 농산어촌가옥개선, 대규모 건축물 컨트롤, 테마가로 가꾸기, 우수경관마을.우수경작지 보전, 해안도로 경관 가꾸기, 고분문화경관가꾸기, 옥외광고물 경관개선 등 전남경관 중점 8대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경관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전남의 경관특성에 따라 주요지구별로 조망권 경관지구(여수 해양엑스포), 자연경관지구(구례산수유마을), 수변경관지구(나주영산강 영산포), 시가지경관지구(영암읍진입도로), 전통경관지구(담양창평 한옥마을) 등 5대시범지구를 선정해 경관의 문제점 파악과 동시에 향후 관리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예시했다.




이밖에 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 전 만들어진 전남경관조례에 대한 개정(안)과 향후 우수한 경관의 보존을 위해 필요한 시군에서 경관지구 지정(안) 등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앞으로 국토의 난개발, 나홀로 아파트 등으로부터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등 22개시군에 경관관리지침을 설정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다양한 계획과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추진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제시하고 특히 도와 일선시군에 경관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함과 함께 경관관련예산편성, 주민참여프로그램 확대, 경관상표창제도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남도음식, 한식(韓食) 한국대표브랜드 개발 【관광진흥】-607-4759

-전남도, 한 브랜드 개발 ‘남도전통음식 발전전략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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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남도의 전통음식인 한식(韓食)을 한국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개발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9월1일부터 이틀간 구례 지리산 한화콘도에서 전통음식 전문가를 비롯 음식관련 기능인, 대학의 관련학과 교수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음식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관광부에서 추진하는 한(韓)브랜드화 지원전략 계획의 일환으로 전라도의 전통음식인 한식을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도출된 발전방안은 향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한 브랜드화사업의 구체적인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韓)브랜드화사업은 한옥(전주), 한복(진주), 한식(전라도), 한지(전주), 한국어(서울),한국학(안동) 등 한국의 韓자를 가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것을 세계적인 브랜드화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수시책사업을 의미한다.




특히 남도음식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은 그동안 지역의 전통음식의 계승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전라도전통음식보존연구회(회장 전남대 정희종 교수)가 주축이 돼 남도전통음식의 발전방안과 상품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모두 3개의 주제로 나눠 정현숙 순천대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경애 전 전남대 교수, 정해옥 초당대 교수, 황금희 동강대 교수가 남도전통음식과 타지역 전통음식과의 비교, 남도전통음식의 향후 발전전략, 남도전통음식의 상품화 및 세계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갖게된다.




이와함께 토론자로 송인숙 전통음식제조기능인을 비롯 김미숙 영양사협회회장, 이경애 전통음식연구가와 이순자 서강정보대 교수, 유맹자 송원대 교수, 박영희 동신대 교수가 각각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남도한식이 국가적 브랜드로 실체화시켜 전라도 전통음식인 한식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맛기행의 필수코스로 남도를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농산물 TV홈쇼핑 판매 순항 【농산물유통과】-607-4307

-전남도, 첫날 해남 황토고구마 30분만에 매진 4,300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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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생산농가의 농수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19일부터 실시한 TV홈쇼핑판매에서 30분만에 매진되는 등 쾌청한 출발을 보여 기대되고 있다.




도는 6월 국내 유일의 농수산물 TV홈쇼핑 판매업체인 (주)농수산 홈쇼핑과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8월부터 내년2월까지 6개월간 도지사 CF광고방송을 비롯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첫날 방송에서는 해남 이레유통법인에서 생산한 황토고구마 10키로그람들이 1천300세트를 세트당 2만9천800원에서 12시부터 방송을 시작해 방송개시 30분만에 매진돼 10%를 추가주문을 받아 총1천430세트를 판매해 4천3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도는 앞으로 홈쇼핑 시청률이 가장 높은 매주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업체당 40분씩 2-3개업체를 상대로 판매방송을 실시해 내년 2월까지 총50개업체의 농수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위해 시장군수와 생산자단체로부터 69개업체를 추천받아 방송사에 의뢰중에 있어 업체의 상품공급능력과 상품성, 식품안전기준 등을 평가해 방송사가 최종 선정판매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TV홈쇼핑 판매방송과 (주)농수산홈쇼핑의 전용 인터넷 쇼핑몰인 농수산 e-shop, 농수산 홈쇼핑사 고정고객 85만명을 대상으로 매월 배포되는 카다로그 등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총 80억원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남산 한우 롯데쇼핑 전점 3년간 고정입점 【축정과】-607-4861
-전남도, 매년 2,400두이상 안정적 공급 140억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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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한우 명품브랜드로 지정돼 육성중인 전남동부지역 순한한우가 23일부터 3년간 롯데쇼핑 전국 64개 점포에 고정입점해 청정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연2천400두의 한우고기를 전국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전남산 한우의 대형쇼핑 입점은 전남동부지역인 여수와 순천, 고흥 등 8개축협에서 생산한 한우로 농협이 품질을 보증하는 질좋은 순한한우로 월200두이상 연 매출액만도 140억원이상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쇼핑과의 장기입점은 순한한우브랜드사업단(고흥조합장 신강식)의 노력으로 올해부터 3년간 장기납품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양측의 문제제기가 없을 경우 매년 1년씩 자동연장토록해 순한한우의 안정적 판로망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전남동부지역 순한한우 참여농가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 HACCP인증을 받은 전남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가공함으로써 지역내 도축 운송으로 연간 3억5천만원의 세수증대 및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한한우는 전남 동부지역 8개축협 연합으로 지난2003년 5월 공식출범한 전국 최초의 광역브랜드로 지난해 전남도지사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품질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농협중앙회의 생산이력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우수품질 보유와 상시공급체계를 갖춰 지난6월 (주)농협유통명품관에 입점하는 등 명품브랜드로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도 한우명품브랜드로 선정해 지난2004년부터 내년까지 6억원의 지방비를 투입하고 농협중앙회에서는 유통활성화자금으로 58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순천대와 산학관 협력체제지원, 참여농가 및 관계자 교육, 전자상거래망 구축, 신규입점 등의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8개시군 510여농가, 2만1천두의 한우를 보유한 전국 최대의 명품브랜드로 성장하는 여건을 조성했다.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산지투어 전개【농산물유통과】-607-4201
-전남도, 23일 담양, 장성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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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부터 대형유통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판촉활동 강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양곡, 채소, 과일분야 구매바이어를 초청,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에 대한 산지투어에 나선다.

도는 지난6월 서울 aT센터에서 대형유통업체 구매팀장 20명을 전남도 농산물 유통정책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간담회 및 수시접촉을 통해 자문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지투어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일 산지투어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최형섭 바이어 등 9명을 담양 한과와 대덕 친환경쌀 재배단지, 금성 RPC, 수북쌈채소, 장성 학사농장 등 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등을 직접 둘러보게 된다.

또 산지투어와 함께 도와 해당지역 군수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오만찬 간담회를 통해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대량구매에 대해 다각적인 협의도 갖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도는 이번 산지투어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중 2-3회 더 산지투어를 실시키로 하고 각 시군주관 바이어 초청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에 대한 산지투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9월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5 한가위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각 구 부녀회장단 및 행사장 인근 입주자 대표 및 부녀회장 등 대도시 소비자초청 산지투어를 병행해 행사홍보요원으로 활용하고 고정 구매고객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남도대 2대학장 박평준 교수 정년퇴임 【남도대학】-380-8460
-전남도, 재임기간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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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대학 2대학장을 역임했던 박평준 교수가 오는 31일 정년 퇴임한다.

지난2001년 남도대학장으로 취임했던 박평준 전 학장은 지난해 2월말까지 재임기간동안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35억6천200만원의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을 유치해 교수연구활동 및 학습기자재 확보 등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교수는 또 학술발전에도 남달라 행정법학분야의 토지세법론을 비롯 경찰행정법 등 초판만 10권이 넘는 저서가 있으며 특히 저서 가운데 ‘행정상손실보상법리연구’는 200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데다 100여편의 각종 논문을 발표 학문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와함께 광주시와 전남도의 각종 정책 및 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학술발전에 기여한 결과 2000년 광주광역시 시민대상과 2004년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교수는 장흥출신으로 조선대 법과대학을 졸업, 전남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후 조선대 법과대학 교수,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순천대, 광주대 등에도 후진양성을 위해 출강한바 있다.

한편 가족으로는 중학교 교감으로 퇴직한 부인 신길순 여사(64)와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며 퇴임식은 23일 남도대학 대강당에서 지역인사와 친지,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인물사진 전송>
도축검사업무 통합 전산프로그램 개발 【축산기술연구소】-941-3668
-전남도, 도축관련 자료 D/B화해 체계적 통합관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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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축검사의 내실화를 기하고 안전한 육류 공급을 위해 도축검사업무에 대한 자체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이번 전산프로그램 개발은 도축행정업무의 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뿐만 아니라 분산돼 있는 각종 도축관련 자료를 D/B화해 체계적인 통합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특히 도축시설의 현대화 및 대형화에 따른 도축처리물량의 확대 증가의 문제점은 물론 축산물소비자의 소비 트랜드인 안전축산물 공급요청에 부응할수 있게 됐다.

또 이 프로그램은 도축검사신청에서부터 도축검사증명서 및 보고서류작성 등 일련의 도축행정업무 전산화로 도축검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축과정상 발생한 도축검사 자료의 D/B화로 필요정보를 상시 생성가능케해 식품위해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축관련 과세자료 추출이 용이해 도축세무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우결핵, 우부르세라 등 인수공통질병의 발생농가와 유해잔류물질의 규제대상 농가에 대한 관리 색출기능이 있어 식육의 안정성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 프로그램을 친환경축산직불제, 쇠고기 생산이력제 등과 같은 독립된 축산관련 사업과 상호 연계해 추진될 수 있으며 기존 개발된 생산관련 전산프로그램과 가공 및 유통단계전산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팩키지 전산 시스템 구축의 일부분으로 확장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이 프로그램의 운용매뉴얼을 제작해 타 시도 및 지방자치단체의 도축업무와 관련된 기관과 단체에 홍보를 통해 적극 보급키로 했다.
올 추석선물 우리 농산물로… 【농산물유통】-607-4307
-전남도, 전남 10대브랜드쌀 등 80여개 우수농산품 엄선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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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날을 앞두고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친환경 전남 생명식품 브랜드‘란 홍보책자를 발간, 판촉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전남 우수농산물 홍보책자에는 전남농산물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전남도가 품질을 인증하는 전남 10대브랜드쌀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또 전남 전통식품 베스트5 선정제품과 도지사 품질인증제품 등 80여개 품목, 남도미향상품 22개품목도 가격과 함께 수록했다.

특히 이번 브랜드 책자는 3만원이하부터 5만원이하, 10만원이하, 10만원이상 등 다양한 가격대별로 구분해 수록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 책자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안심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전국 주요기업체 2천500여곳과 도내 124개 유관기관, 시.군 등에 홍보책자를 배부해 유관기관 임직원과 도민의 동참을 구하는 한편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전남향우회에 우송해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판매촉진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청정한 땅 전남의 친환경 우수 농수산물을 사주는 것이 농촌과 고향을 돕는길\\\"이라고 말하고 \\\"이번 추석날을 계기로 우리 농수산물 판촉이 활성화되어 어려운 농촌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역사적으로 유서깊은 해남 울돌목의 명량대첩이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전선을 이용, 133척의 왜군의 배를 격침시킨 세계 해전사에서 보기드문 대승리로 평가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전자체가 갈수록 사장되고 있다”며 “역사적 가치복원을 위해 명량대첩을 특성화시킬 수 있는 지구로 지정, 축제와 함께 거북선 제작, 충무공 동상건립, 관광이나 역사적 산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시달.

박지사는 또 “각 대학에서 취업을 앞두고 신기술 관련 창업을 추진중이거나 구상중인 기업경영예비자를 위한 대학들의 창업동아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정보지원을 통해 이들이 현장경험은 물론 생생한 정보교환으로 창업에 따른 폭넓은 지식을 겸비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지원이 뒤따라야할 것”이라고 주문.

박지사는 이와함께 “5.18유공자에 대한 유가족의 53%인 310세대가 부상 후유증과 생계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미 밝힌 도차원의 지원이 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인한 어려움이 유가족에게 되물림 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시킬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한편 박지사는 신청사 개청식 행사에서는 비용을 최대한 줄여 내실있는 행사개최를 위해 청사관련 아치 등 장식의 경우 과일 등 우리농산물로 꾸미는 등 간소하고 의미있게 준비해 행사자체가 검소하고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당부.

박지사는 또 “그동안 도내 농수산판촉전의 경우 예산투입에 걸맞는 도민의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투자효과를 유도해야 하며 특히 예산집행에 앞서 사업이 효율성 있고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야한다고 주문. 전남도 가족중심 레저문화 보급 확산 【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곡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관광전남 이미지 극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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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족중심의 건전한 레저문화를 보급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곡성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급변하는 관광행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관광전남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곡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은 기존 전라선 폐철도와 옛 곡성역 건물 등을 활용해 개발,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곡성 국민여가캠핑장은 타당성 및 기차캐빈(기차형숙소)계획 등 사업이해도와 지자체의 추진력을 문화관광부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책정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4개 대상지중 전남에 1개소가 확정됐다.

이 사업은 앞으로 자연친화적인 관광숙박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06년까지 문화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 등 모두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주로 기차형태의 캐빈 24동과 관리사 및 매점, 휴게시설, 자동차캠프장 등이 설치되고 부지확보 및 기타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본격 착공될 계획이다.

앞으로 국민여가캠핑장이 조성될 경우 기차마을과 섬진강, 지리산 권역을 연계한 관광체험 등 테마프로그램 활성화에 따른 관광전남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켜 웰빙시대 걸맞는 고품질 관광전략 마케팅으로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 ‘IT산업육성 추진단’ 발족식 개최 【과학산업과】-607-4914
-전남도, 산·학·연 등 7팀 30명 신규사업 발굴 및 국고지원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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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 IT산업육성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체계적인 IT산업 육성전략 수립과 중앙정부의 IT산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전남도의 IT산업육성 추진단에 대한 발족식을 갖는다.

도는 24일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도 관계공무원과 광주과기원 김기선 교수 등 산·학·연 IT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IT산업육성 추진단 발족식을 갖는다.

이번 추진단은 학계 11명과 산업계 9, 연구계 9, 공무원 1명 등 모두 30명으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분야별로 총괄기획팀과 RFID팀, 조선해양IT팀, 디지털 콘텐츠팀, 정보가전팀, 문화관광클러스터팀, 신규사업 발굴팀 등 총 7개팀으로 구성됐다.

IT산업 추진단은 앞으로 2년간 해양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여수 유비쿼터스 도시개발 추진방안을 마련한 것을 비롯 IT산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국내외 IT전문가 및 중앙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도 오는 11월 개최하게 된다.

또 이들은 팀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전남IT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제안서를 작성하는 작업을 병행한다.

한편 도는 이같은 전남 IT산업 육성 추진단이 전남의 IT산업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 지명위원회 최종 심의 【문화예술】-607-4429
-전남도,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 경계 소재 산 이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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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 경계에 소재한 1개의 산 이름에 대한 전남도의 지명위원회를 통해 최종 심의를 갖는다.

전남도는 24일 전라남도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성군 웅치면과 장흥군 안양면 경계에 위치한 해발 667.5m 산 이름을 놓고 보성군에서 ‘일림산’ 장흥군에서는 ‘삼비산’으로 변경 또는 제정해줄 것을 요청해옴에 따라 도 지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앞으로 중앙지명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도는 이 내용이 지난 2003년 12월 전라남도 지명위원회에서 1차 심의를 한 사항으로 보성군에서는 일림산의 표기지점을 변경(626.8m→667.5m)해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장흥군에서는 산 이름을 삼비산(667.5m)으로 제정 요청해와 도는 지난 1월 일림산이 삼비산에 비해 다수의견을 차지함에 따라 이를 중앙지명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같은 내용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문제의 산이름(667.5m)을 일림산과 삼비산에 대한 도 지명위원회의 명확한 심의·결정내용과 1고시 1지명원칙에 따라 2개의 동일지명이 있을 수 없으므로 도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된 내용이 포함된 의결서를 요구해 왔다.

따라서 도는 그동안 지명문제를 원만히 처리하기 위해 보성·장흥군
관계자와 협의회를 거친데 이어 도 지명위원들이 현지 답사를 끝내고 이날
산지명 제정·변경에 대한 심의를 갖게 됐다.

앞으로 전남도는 도 지명위원회의 심의 의결사항을 중앙지명위원회에 제출하게 될 경우 중앙지명위원회에서는 이를 최종적으로 심의해 결정한 뒤 결정된 사항은 곧바로 고시하게 된다.가을철 열성질환 예방대책 강화 【보건한방과】-607-4285
-전남도, 수인성전염병,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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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가을철을 앞두고 논밭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 가을철 열성질환인 렙토스피라증과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전염병 환자들이 늦여름 초가을 발생 우려가 높아 전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해 전남도내에서는 쯔쯔가무시증 509명을 비롯 렙토스피라증 41명, 신증후군출혈열 35명 등 모두 585명이 발병했으며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지난2003년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도는 농민 등 전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가을철 발열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는 등 환자보호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들쥐의 오줌이나 타액 등이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 발병하는 유행성출혈열은 평균 12-16일의 잠복기를 지나 전신 쇠약감, 두통, 근육통,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논밭에서 일할 때 긴옷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고 풀밭에 눕는 일을 삼가하며 1개월 간격으로 2번에 걸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또 쓰쓰가무시병은 야산에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전염되는 것으로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오한과 발열, 두통증세가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 심한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쓰쓰가무시병의 경우 우선 벌레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렙토스피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는 한편 논의 고인 물에 손발을 담그거나 쥐 오줌에 오염된 밭에서 맨발로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민원처리 획기적 개선책 마련 【방호구조과】-360-0830
-전남도, 민원진행상황 SMS 통해 신속히 전달 민원처리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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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앞으로 소방민원 접수시 민원 진행상황을 수시 민원인에게 SMS방식을 통해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에 따른 개선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소방시설업 등 법정처리기간이 30일로 민원신청시 자격의 적정여부 조회를 비롯 현지실사 기준장비 등 제반사항을 확인한뒤 민원결과를 공문으로 안내해 민원인 등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도 소방본부는 각종 소방민원의 경우 민원접수와 함께 접수민원 적정여부, 현지실사시기 준비사항 등을 SMS방식으로 안내해 최종 등록증 교부시에도 후속민원을 신속히 통보해 민원인들의 편익을 도모키로 했다.

이같은 시스템이 본격 시행될 경우 신속한 후속민원 안내로 민원처리기간이 최대한 단축되고 SMS방식을 활용, 친절한 소방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 소방본부는 이 제도를 본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결과를 분석해 전 소방관서로 파급시켜 신속한 후속민원 안내로 민원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남 농수산물 수출 획기적 전기 마련 【경제통상과】-607-4446
-전남도, 미국 동부지역에 수출 전진기지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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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는 22일 교포바이어 앤디 윤(Andy Yoon, American Family Group(AFG) 대표)과 면담을 갖고 전남 농수산물의 미국수출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뉴욕에 전남 농수산물 수출전진기지를 설치키로 합의함에 따라 향후 도내 농수산물의 미국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ㅇ 이날 박지사와 윤 사장은 전남 농수산물의 미국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미국 동부지역에 ‘전라남도 농수산물 유통체인본부’를 설치하기로 합의 했다. 체인본부는 전남 농수산물 미국 수출 전진기지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농수산물을 일괄 수입하여 각 유통체인으로 수출물품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ㅇ 이를 위해서 AFG는 자체재원을 조달하여 체인본부 내 상설전시판매장을 설치하고,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체인점을 개설해야 하며, 대도시 순회특판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동시에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전남도는 AFG가 추진하는 행사에 전라남도 로고 사용 및 기타 마케팅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하였으며, 전남무역은 전남 농수산물의 수출창구를 맡기로 했다.

ㅇ 우선 전남도와 AFG는 새로운 체인본부 방식의 성공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순차적으로 ‘전남 보성녹차 전시판매행사(10월, 수입규모 10만불)’와 ‘미국 동부지역 전남농수산물 체인본부 지정(10월, 수입규모 300만불)’, ’전남 농수산물 전시판매행사(11월, 수입규모 100만불)‘를 개최하기로 했다.

ㅇ 아울러 박지사는 도내 농수산물중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담양 대잎술, 강진 군동 된장, 진도홍주, 해초류 등의 수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남 농수산 가공식품의 수출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주류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말하고 큰 틀에서 수출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ㅇ 한편, 바이어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도 관계자와 도내 10여개 가공식품업체를 방문하여 2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6만불 상당의 녹차제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9월 선적될 예정이다.

ㅇ 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Andy Yoon(55세)은 영광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나와 1976년 대우무역에 입사한 후 1979년 무역업을 시작하였고, 2001년부터 한국 농수특산물을 수입 2003년도에 식품, 유통, 건강식품을 취급하는 AFG의 대표이며, 연간 600만불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 무역상이다.

ㅇ 전남도는 AFG와 추진하는 새로운 체인본부 수출방식이 성공을 거둘 경우 미국 서부는 물론 일본 오사카, 동경과 중국 상해, 유럽권, 호주, 남미권역까지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다.
농산어촌지역개발 5개년계획 수립 【농업기반정책과】-607-4337
-전남도, 5조1,435억 투입 복지 및 교육 등 농촌 정주기반 확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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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전남도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이 기간동안 5조1천435억원을 투입, 농촌 정주기반을 확충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농림어업인 삶의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개발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25일 상황실에서 농림어업인, 유관기관단체, 학계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문위를 가진다.

도는 이번 5개년계획 수립에 대해 농산물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경제와 농림어업의 격차가 확대돼 농어가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특히 농산어촌의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5개년 계획시안은 그동안 22개 각 실과와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농어촌대책들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복지, 교육, 지역개발, 복합산업 활성화 등 4대부문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향후 5년간의 장기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제1차 5개년계획은 중앙의 5개년 기본계획과 정부의 119조원 투융자계획 및 각 부처의 중기재정계획을 토대로 4대부문에 122개 세부추진 과제를 수립, 계획기간동안 전국의 25.4%인 모두 5조1천435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영세농과 고령농 등의 탈농에 따른 기초생활 부담을 줄이고 농산어촌 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증진분야에 8천302억원과 교육여건 개선비로 3천759억원, 지역개발분야에 3조2천306억원, 복합산업 활성화에 7천68억원 등을 투자해 농산어촌이 삶과 휴양산업이 조화된 복합정주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5개년계획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어촌을 중소도시 수준으로 생활인프라를 구축해 농어촌인구를 현재 수준인 24%이상 거주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온천 수질특성 규명 본격 착수 【보건환경연구원】-607-8846
-전남도, 전남온천수의 우수한 수질특성 집중 홍보 관광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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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온천수의 우수한 수질특성을 규명해 온천의 수질특성 및 우수성을 집중 홍보 전남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는데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도내의 경우 수질이 뛰어난 온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천개발의 후발주자인 관계로 도민은 물론 타 지역민들로부터 도내 온천의 인지도가 낮다고 보고 수질특성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연구원은 구례와 화순, 담양, 영암 등 도내 온천지정 11개지역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게르마늄과 리튬 등 2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1월부터 2월까지 1차 문헌수집을 거쳐 3월부터 8월까지 시료채취 및 수질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토대로 9월부터 11월까지 2차 문헌수집과 수질검사결과분석 등 연구를 마친 뒤 전남 온천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과학적인 수질분석을 통해 도내 온천에 대한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전남의 온천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과 함께 주5일근무제에 따른 전남관광산업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피부에 좋은 마그네슘 등의 성분비율을 철저히 분석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도민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웰빙! 오감만족 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오는 10월19일부터 6일간 순천낙안읍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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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민간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에 위탁해 개최한다.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맛깔스런 남도음식과 결합시켜 ‘五感滿足’을 이뤄나가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음식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남도음식 개발에 주력, 남도음식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참여·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의 명품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 9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돌을 맞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그동안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해마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문화관광부 지역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함께하면 ‘五感(입, 눈, 코, 귀, 몸) 만족’을 이뤄 웰빙을 느낄 수 있는 건강축제가 되도록 다채롭게 기획됐다.

낙안읍성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야간 관광객을 유치, 체류형 관광축제로 전환하여 주민소득과 연계시키고자 성곽과 읍성의 주요건물, 안길 등에 한국의 전통 미를 상징하는 등을 내걸은 ‘등불 문화행사’를 병행한다.

생산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22시군 농수특산품 전시판매점과 ‘남도미향’ 전시·판매관, ‘친환경농업관’, ‘JN-Mall’ 등 전문적인 특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하고 현장 택배서비스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한다.

도는 지난해와 달리 관광객에게 지루함을 주었다는 「상달제」는 대폭 간소화하고 시군을 대표하는 음식을 시장 군수가 직접 제단에 진설하는 의식을 거행하여 참여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객사, 동헌 등 야외에 음식을 전시함으로써 ‘옛 건물과 음식’이라는 어울리는 전시소재와는 달리 먼지 등으로 인하여 음식고유의 색과 멋을 나타내지 못하였기, 별도로 낙안읍성과 조화를 이루는 기획전시관을 만들어 음식전시는 모두 실내전시로 전환한다.

기획전시관에는 시군의 대표 브랜드 음식과 사찰음식, 남도의 떡과 차, 그밖에 세계 특이한 음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야채조각을 선보이는 등 전시기법을 고급화하고 볼거리를 다양화하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로 했다

음식전시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객사에는 수석과 분재, 야생화 등을 전시하여 남도의 여유로움을 표현하고, 동헌은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참여마당으로 개방된다.

웰컴투 코리아 소속 연예인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인기를 얻은 ‘홍탁삼합’체험이벤트와 ‘호박영양밥 만들기’ ‘돌산갓김치 담그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더욱 확대했다.

주5일 근무로 주말을 이용하여 아빠의 요리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요리 잘하는 우리 아빠’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아빠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과 추억의 먹거리 맛보기 코너도 마련하고, 온 가족이 참여하는 남도별미 레시피 보물찾기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방문객의 사상체질과 맞는 음식을 진단하는 음식궁합서비스, 남도의 사삼주, 홍주, 한주 등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 쇼 및 시음회, 하루에 세 번씩 이뤄지는 수문장 교대식 등도 참가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음식경연대회는 남도의 전통/개발요리 명장경연, 전국대학생요리경연대회, 외국인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병행하여 흥미가 있는 경연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주영찬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음식문화큰잔치는 모든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기에, 웰빙 오감만족을 이뤄내는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외국어 통역 공무원 공개모집 【기업경제과】-607-4569
-전남도, 영어·일본어 2명 통역 및 번역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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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제통상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각종 국제행사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외국어 통역으로 근무할 지방계약직 공무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계약직 ‘나’급으로 영어와 일본어 통역 각 1명씩을 선발키로 하고 이들은 수출 상담지원은 물론 각종 국ㆍ내외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참가해 통역업무 수행과 각종 번역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공고는 도 홈페이지와 광주지방노동청 및 도내 노동사무소에 게시했으며 응시원서는 도 경제통상과에서 배부하고 응시 희망자는 관련 서류 일체를 준비해 25일부터 9월3일까지 경제통상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의 기본자격은 해당 외국어 관련학과 졸업 및 일정기간의 당해 분야 근무경력이 있는 자로서 박사학위 소지자나 공인회계사 취득자, 석사학위 후 6년이상 경력자, 학사학위 후 9년이상 경력자, 5급 공무원으로 7년이상 근무후 3년이상 경력자야 한다.
또 일정수준의 외국어능력이 있는 자로서 시험성적은 영어의 경우 TOEIC기준 860점이상, 일본어의 경우 JPT기준 880점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통역요원은 근무계약기간을 3년으로 하고 업무추진 성과에 따라 총 근무 5년이내에 계약기간 연장이 가능하며 보수는 지방계약직공무원규정에 의한 연봉과 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소정의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119나르미선 응급환자 후송 한몫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주민안전사각지대 유인도서 운영 응급환자 이송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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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가 도내 화재, 구조, 구급 등 주민안전의 최대 사각지대인 신안군 등 50가구이상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119나르미선이 응급환자 이송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119나르미선 운영을 위해 278척에 대해 재정비와 동시에 명예구급대원 1천523명을 위촉, 생활응급처치술을 파급하고 119구급함도 보건당국과 연계운영함은 물론 각종 사고유형별에 따른 대처요령을 매뉴얼화 하는 등 도서주민의 생명안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도서지역에서는 소방헬기와 정기여객선의 입출항이 불가능한 상태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용선박이 없어 신안, 여수, 완도 등 50가구이상 도서지역에 한해 119나르미선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응급환자 이송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1일 신안군 암태면 입금리 마을주민 등 8명이 부탄가스가 폭발,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부상자가 발생, 명예 119나르미선이 현장에 도착, 인근 목포 북항선착장으로 긴급히 후송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다.

현재까지 명예 119나르미선으로 후송된 환자만도 70여명에 이를 정도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운송수단이 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운기, 자전거 등의 일상적 안전사고 대처요령, 주택, 선박, 산불예방과 진압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의사처방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약국인 119구급함도 보건당국과 연계해 운영키로했다.

해남·영암지역 기업도시 시범사업 확정 【레저도시】-607-3751-
-전남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추진 가속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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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사업이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25일 오전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부의 제3차 기업도시위원회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의 보완된 환경대책을 심의한 결과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해남·영암지역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정부의 재심의 결정이후 환경분야 보완대책 마련을 위해 자체대책팀을 구성 환경·시민단체와의 간담회와 관계기관 자문 등 다각적인 의견수렴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환경생태분야 국내권위의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보완대책을 마련했었다.

이번에 보완된 도의 환경보완대책에서는 당초 제출된 안보다 구체화된 환경친화적인 개발방안들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사업대상지 인접 영산호·영암호·금호호 등의 수질개선과 철새 등 야생동물보호, 친환경적인 토지이용 관련 대책들이 대폭 보강됐다.

이같은 대책은 향후 사전환경성 검토와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절차를 거쳐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이 반영될 예정이며 환경단체와는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각종 환경관련 계획수립 참여, 사후관리 위탁 등을 통한 공조체제를 유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 운영위를 통해 참여기업들과의 의견조율을 거쳐 사업타당성 조사와 마스터플랜 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사업을 전담할 투자법인 가칭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 주식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특히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빅 스포츠의 하나로 알려진 F-1경기 경주장 건설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최우선사업으로 추진, 개발절차에 박차를 가해 내년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의 개발구역지정이후 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거쳐 세부적인 실시계획을 수립, 정부의 승인을 받은 후 내년하반기 최초의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영암지역이 정부로부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공식적으로 가시화된 만큼 향후 국내외 투자실현과 중앙정부의 지원 등 전남도의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확보 총력 전개 【예산담당】-607-4505
-전남도, 국고예산확보 국회차원 초당적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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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국회차원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25일 서울 여의도 모 음식점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 당면 주요도정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2006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지역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지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와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 일원에 개발예정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과 관련 2천300만평 간척지 양수·양도와 인프라 구축에 따른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박지사는 또 현재 입지선정에 대한 연구용역중인 광주.전남 공공혁신도시 건설이 양 지역의 상생 발전이 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지를 건의한데 이어 개청이래 109년만에 이전하게 될 남악신도청사 개청식에도 지역 국회의원의 참석을 요청했다.

정부예산과 관련해 박지사는 지난3월 주요현안사업 220건 5조1천672억원을 선정, 각 부처에 요청한 상태로 지난해 확보액 3조9천481억원보다 2천21억원이 증액된 4조1천502억원이 중앙부처예산안에 반영돼 현재 기획예산처의 심의를 마치고 검토중에 있어 국회차원의 추가증액을 요구했다.

도는 특히 이 가운데 필요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부처예산안에 당초부터 미 반영된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200억원을 비롯 첨단수출농산물생산단지 조성비 194억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비 15억원, 율촌 제1산단 자유무역지역지정 200억원 등에 대해 추가반영을 요구했다.

또 부처예산안에 반영됐으나 기획예산처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국립청소년 스페이스 캠프 100억원을 비롯 영산강고대문화권특정지역지정 및 개발 15억원, 섬진강영상문화벨트조성사업 등에 대해서도 국회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당초 요구액보다 적게 반영돼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한 무안국제공항건설 마무리 사업비로 450억원중 59억원이 반영된 것을 비롯 목포-광양고속도로 건의액 4천억중 590억, 전주-광양간고속도로 조기완공을 위한 건의액 3천억원중 1천460억, 목포신항 및 배후철도 건설비 건의액 294억원중 89억원이 반영돼 추가증액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순기에 의한 국회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비롯 예산이 확정될 때 까지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조체제를 구축,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 사진 전송>
단순사고 구조·구급출동 거절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단순처리 및 포획, 비 응급환자 출동 더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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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단순사고나 비응급 환자에 대한 구조 및 구급출동이 거절된다.

전남도소방본부는 행정자치부의 관련규칙 개정에 따라 앞으로 119구조 및 구급활동중 단순사고나 비응급환자에 대해서는 구조 및 이송요청을 거절키로 함으로써 긴급상황에 처한 인명구조나 응급처치 활동 등 주민불편 해소에 주력키로 했다.

이번 개정내용에 따르면 구조요청이 거절되는 경우로 단순한 문 개방과 시설물 등에 대한 단순 안전조치 및 장애물 제거, 동물의 단순처리 및 포획, 구조, 가정폭력. 절도 등 단순 범죄사건이다.

또 비응급 환자에 대한 이송이 거절되는 경우로 단순 치통환자를 비롯 단순 감기환자, 혈압 등 생체징후가 인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자, 단순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출혈이 없는 환자, 병원간 이송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 구급대원에게 폭력행사를 시도하는 환자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구조 및 구급대를 요청하고 단순사고나 비응급 환자에 대한 119구조.구급요청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5회 전국한우인의 날 개최 【축정과】-607-4412
-전남도, 26일 전국한우협회 회원 및 가족 등 5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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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축산농가의 신기술 및 정보교류와 한우농가의 친목도모를 위한 제5회 전국 한우인의 날 행사가 26일부터 이틀간 장흥군 탐진강 고수부지에서 개최된다.

전국한우협회가 개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부장관 및 도지사,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하고 전국 한우협회회원 및 가족 등 5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한우농가와 농림부장관의 장흥군 용산면에 소재한 조사료 생산단지 시찰과 체육행사, 한우인의 가족 한마당, 한우협회 창립기념식 및 전야행사, 축산 기자재 전시, 한우고기 시식회도 갖는다.

전국 한우농가 19만2천호중 1만2천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전국 한우협회는 한우산업발전과 자조금 조성·운영, 회원간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지난해 경북 안동에 이어 전남에서 5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전남도는 3만5천 한우사육농가에서 26만8천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의 15.3%를 차지하고 있다.
‘잘사는 전남건설’ 범도민 활력화 대회 【도새마을회】-364-6911
-전남도, 25일부터 이틀간 도내 새마을가족 등 15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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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새마을회는 25일부터 이틀동안 화순금호리조트에서 김효석 국회의원을 비롯 김철신 도의회의장,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 도내 시군지회장 등 새마을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잘사는 전남건설’을 위한 범도민 활력화 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계속된 경기침체와 체감경기 회복 불투명 등 빈부의 양극화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특히 전남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농업생산구조가 취약해짐은 물론 노령화로 활력을 잃어 범도민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초기정신을 되살려 경제회생과 고장활력화를 위한 현장 활동을 통해 도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고 주민, 민간단체,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 각계각층이 참여 내고장을 가꾸고 아끼는 고장 활력화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의 ‘잘사는 전남건설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김효석 의원의 ‘디지털시대의 새마을운동과 지도자의 자세’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갖는데 이어 지역 농.공산품 알리고 사주기를 비롯 우리고장 알리고 가꾸기 등 주제로 분임토의도 개최해 하반기 각 지회별로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안들을 도출한다.

공공기관 전남이전 기관협약체결 【정책기획관】-607-3563
-전남도, 양 시.도 상생발전 및 혁신도시 건설 토대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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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6일 15개 공공기관장 및 중앙부처 장관과 공공기관의 전남 이전을 위한 이행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 시·도지사가 제시한 광주·전남의 공동혁신도시가 정부와 이전기관의 합의로 구체화됨으로써 양 시·도의 상생 발전 및 파급효과, 성공가능성 등이 고려된 모범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토대 마련과 아울러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7개 중앙부처를 대표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박준영 전도지사, 전남이전대상 15개 공공기관장이 모두 참석했으며 지역대표 환영인사로 나온 김철신 도의회 의장, 강정채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공기관 전남이전 이행 기본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기본협약 내용에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건설하고, 이전하는 기관들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이전하며 혁신도시 입지는 전남도지사와 광주시장이 이전기관의 의견을 수렴, 정부와 협의해 9월말까지 선정을 완료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전남으로 이전해 오는 공공기관들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말과 함께 18개 공공기관과 전남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15개 공공기관이 전남 이전에 동의함으로써 전남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문화, IT, 에너지 분야 등 첨단산업 발전과 선진 농업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우선 농업기반공사를 비롯한 농업관련 5개 공공기관이 직·간접적으로 농업 및 생물산업 육성, 우수한 물류환경 조성 등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지역의 주력산업인 농업부문의 고부가 가치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전략산업 가운데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물농업, 바이오식품 등의 산업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정보통신 관련 5개기관과 문화산업 관련 3개기관은 전남의 관광·문화산업과 연계해 정보통신과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지역성장 기반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보통신관련 5개기관 이전은 전남을 정보보호산업과 전파산업의 중심지 및 정부 정보관리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하고 문화산업관련 3개기관은 문화산업의 성장 속도가 타 산업에 비해 매우 빠른 점을 감안 할 때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한전KND(주), 해양경찰학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의 전남 이전은 국가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형성 촉진과 이 지역의 취약한 교육·금융산업을 보완 발전시킴으로써 최적의 혁신여건을 갖추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이행기본협약 체결식을 계기로 공동혁신도시 입지 선정 및 전남이전 이행실시협약체결을 9월말까지 완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기본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 등 개발절차를 이행한 후 2007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2년까지 신청사 준공 및 공공기관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입지는 혁신거점으로의 발전가능성, 도시개발의 적정성, 지역내 동반성장 가능성 등 정부에서 제시한 기준과 절차를 토대로 전문연구기관의 용역결과와 이전기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결과를 통해 선정된다.

아울러 전남도는 혁신도시 입지선정에서 제외된 시·군과 혁신도시 건설 파급효과를 공유하는 방안도 중앙정부 및 입지로 선정된 지자체와 함께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남도미향 전국 동시다발 판촉전 전개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중소기업 특산품 추석절 판촉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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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추석을 맞아 수도권과 지역 대도시에서 우수중소기업 제품 판촉활동을 통해 전국 소비자 및 시.도민에게 우수중소기업 제품 애용을 적극 호소하고 나섰다.

전남도의 대표적인 홍보 지원사업은 지난5월 개장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창동 전남특산품 전시판매장과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창동농협 하나로클럽 지하1층에 자리잡은 이 매장은 지난 5월초 60평 규모로 ‘전라남도 특산품 전시판매장’ 간판을 내건 후 초기에는 일일평균 매출이 40만원을 밑 돌았으나 경쟁력 있는 도 특산가공품의 입점으로 농협하나로클럽과 연계해 홍보·마케팅 강화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판촉지원으로 8월초부터 하루평균 180만원이상의 매출이 오르고 있다.


이 매장에는 현재 15개업체에 32개 품목이 입점하고 있으며 여수 나래식품과 장성북화특화사업단의 젓갈류, 영광 허브뱅크의 허브베개, 보성 반석의 모시이불·패드, 나주 세노코의 천연염색이불 등이 재경향우,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에 따르면 “창동판매장은 전남도의 중소기업제품이 서울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위해 계절상품 입점 등 수시 이벤트 행사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동전시판매장은 전남도가 서울시와 우호교류협력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무상임대 받아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광주신세계백화점 개점10주년 행사 및 추석절 성수기에 맞춰 ‘남도 미향 상품전’을 25일부터 9월4일까지 10일간 광주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 시도민에게 남도미향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26일 10시 송광운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광주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 등과 광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도미향 상품전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남도미향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고 지하1층 식품이벤트 매장에는 남도미향 28개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매실명인 홍쌍리여사 초청 매실짱아치설명회와 행사기간중 제품 2만원이상 구입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지난 6월초부터 시작된 남도미향 홍보 및 마케팅지원사업은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박람회 행사에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한데 이어 E-마트 서울 가양점 등 20개점포에 입점 제품을 전시·판매했으며 8월부터는 TV 협찬광고, 버스 및 지하철역 등 와이드컬러광고, 인터넷 다음사이트 검색광고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특히 9월부터 월간 여성중앙, KTX, 전라도닷컴 잡지광고를 주부들이 많이 청취하는 라디오 시간대에 협찬광고를 준비중에 있으며 백화점·대형할인점 및 홈쇼핑 채널에 입점, 남도미향 브랜드를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공직자 및 가족대상 토요문화교양강좌 개설 【행정과】-607-4662
-전남도, 김병조, 조정래, 김홍희 등 문화예술계 인사 대거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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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5일근무시대를 맞아 향토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기본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토요문화교양강좌를 마련했다.

도에 따르면 매월 격주 토요일인 이달 27일부터 12월24일까지 4개월간 10회에 걸쳐 열릴 이번 토요문화강좌는 국내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들을 강사로 초빙, 문학과 역사, 국악, 민속 등 다양한 내용의 수준높은 강연으로 공무원과 가족들의 문화적 수준을 극대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개강첫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방송인 김병조씨를 초빙, 도청회의실에서 ‘생활속의 전통예절과 마음의 거울’이란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며 앞으로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씨, 한국미술사의 권위자인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 김홍희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강사진에 포진됐다.

또 보성 대원사 주지인 현장 스님의 ‘남도 불교와 연꽃’, 김광복 전남대교수의 ‘신명나는 우리 전통 음악’, 강현구 전남도 문화재위원의 ‘전라도 민속이야기’, 김정호 진도문화원장의 ‘전라도의 섬이야기’, 조상열 대동문화원장의 ‘답사로 보는 남도이야기’ 등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전남도가 문화운동단체인 사단법인 대동문화에 강사 섭외와 진행 등을 위탁해 운영하게 되며 교육장소는 전남도청 회의실에서 직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앞으로 문화와 예술에 관심있는 도민들로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협상 본격 돌입 【투자유치팀】-607-4851
-전남도, 이근경 정무부지사 27일부터 영국 F1실질적 관리기구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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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를 위한 협상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도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포뮬러원(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를 위해 이근경 도정무부지사는 27일부터 9월1일까지 영국을 방문, FOM의 Bernie Ecclestone회장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이부지사는 이번 F1의 실질적 관리기구인 FOM회장을 직접 만나 구체적인 개최조건에 대해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F1유치에 따른 개최시기 및 개최권료 등이 협상의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4월 국내 F1프로모터사인 MBH(엠브릿지홀딩스)사와 협약을 맺고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내에 100만평 규모로 국제수준의 자동차경주장을 건설한 후 2009년 최초의 한국 F1그랑프리 개최를 추진중에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여수에서 여수-나고야간 첫 전세기가 취항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은 27일 도민 140명과 함께 첫 취항되는 전세기를 타고 나고야를 방문했다.

이번 여수와 나고야간 전세기 취항은 지난해 9월에 개최된 한일시도지사회의에서 전남도지사가 제안한 2005아이치박람회의 성공개최와 2012여수박람회의 유치성공을 위해 공조하자는 협의에 따라 추진됐었다.

27일과 9월3일 2회에 걸쳐 도민 280명이 나고야를 방문해 박람회에 대한 마인드 함양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고야시민 240명이 전남을 관광하게 된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취항식 행사에서 “이번 전세기 취항을 통해 후보지권 유치붐 조성의 계기로 삼고 기필코 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여수공항을 동부권 국제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일본 아이치현에서도 상호공조정신에 의해 환영단을 나고야 공항에 보내는 등 크게 환영했으며 방문단의 아이치박람회장 조사와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전남도, ‘내나라 여행박람회’ 관광전남 선봬【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및 농업박람회 등 지역축제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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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문광부, 농림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0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우수축제와 청정 특산물을 국내외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오는9월1일부터 4일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총 30여개 국가와 120여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500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5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관광홍보관에서는 오는 10월19일부터 6일간 ‘맛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순천낙안읍성에서 개최될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비롯 10월26일부터 5일간 ‘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질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등 지역축제를 소개하고 농업관광지도 등 다채로운 홍보물을 배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지역 특산품인 영광굴비를 비롯 다이어트 쌀 등 16종의 지역 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음기회를 제공해 남도의 청정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전남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등을 적극 소개해 관광객들이 도내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앞으로 부산 국제관광전과 울산 전국체전 등 국내외 관광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관광전남의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추석 농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투입【농산물유통】-607-4461

-전남도, 노점상, 재래시장 일대 명예감시원 등 22개반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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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의 성수기를 틈타 수입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 부정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단속반을 가동해 성수품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선다.




전남도는 다음달 6일부터 최성기인 9월15일까지 합동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정 및 명예감시원 등 각 단체별 합동단속반을 구성, 일제점검을 펼친다.




이 기간동안 22개 시·군을 상대로 도 및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가동,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 적발될 경우 고발 또는 행정처분을 단행키로 했다.




특히 제수성수품인 배와 사과, 포도 등 과일을 비롯 쇠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참깨, 고춧가루 등 원산지표시 대상 442개품목(수입농산물 176, 국산농산물 145, 농산가공품 121)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원산지표시의 사각지대를 상대로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화 둔갑행위에 대한 정밀 감시활동도 편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기존 원산지 표시를 허위표시 판매와 수입산과 국산혼용 판매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조치와 원산지 표시없이 공급한자는 5만원에서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하는 등 법적인 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전통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미표시나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 행위가 활개를 띨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집중적인 단속활동에 나서 국산농산물을 적극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서비스헌장 포스터 현상공모 【혁신분권과】-607-4206

-전남도, 주민참여 및 고객주의의 구현 내용 무엇이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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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종전의 규제 및 절차중심의 행정행태를 고객만족의 성과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98년부터 시행한 행정서비스헌장에 대한 고객인식 제고를 도모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서비스헌장제 관련 포스터를 현상 공모한다.




행정서비스헌장제는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제공방법 및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보상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이의실천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작품주제는 행정서비스 헌장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행정서비스 실천과 서비스헌장 운영에 대한 주민참여, 고객주의의 구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특히 행정서비스헌장이 국민에게 보다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행정서비스 헌장제도가 확대, 발전할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해야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9월28일까지 도 및 시군 행정서비스헌장부서를 방문, 직접 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도는 접수된 포스터 공모작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우수작 6건을 선정, 오는 10월20일 발표키로 하고 선정된 최우수작 1명과 우수작 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가작 3명에게는 고급 손목시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현상공모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홈페이지와 전남도 혁신분권과(607-4206)또는 시군청 행정서비스헌장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 산하 준공공기관 불합리 규제 일제 정비 【법무담당】-607-4320
-전남도, 유사행정규제 정비지침 마련 다음달부터 개정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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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하기관과 협회 등 준공공기관의 운영규정중 도민에게 부담을 주는 유사행정규제를 발굴, 정비하기 위해 ‘전라남도 유사행정규제 정비지침’을 마련하고 다음달 본격적인 해당기관의 관련규정 개정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산하기관과 협회 등 준공공기관이 자체규정을 운영하면서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회원(사)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유사행정규제가 많아 이는 정부의 규제개혁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있어 도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떨어뜨리는 한 요인으로 지적됐었다.

따라서 도는 그동안 도의 위임.위탁업무 증가 등으로 유사행정규제가 증가하고 경제사회 환경의 변화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정이 지속적으로 제정됨에 따라 전라남도 유사행정규제 정비지침을 마련하고 나섰다.

유사행정규제는 행정규제기본법상 행정규제는 아니나 행정권한을 받은 위임받은 정부와 자치단체 산하기관, 유관단체, 법인, 협회 등 준공공기관이 각종 정관, 내규 등의 규정으로 국민.기업.회원(사)등에게 부담을 주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 준공공기관의 범위는 출자기관과 출연기관, 보조기관 등이다.

정비대상 규제는 산하기관과 단체의 정관, 지침, 운영규정 등 대외적 효력을 갖는 규정에 포함된 모든 규제가 해당되는 내용으로 특히 준공공기관에 대한 주무관청의 과도한 규제를 비롯 회원의 권리.의무에 관한 과도한 규제, 위임.위탁사무와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 행정 편의적으로 운영되는 사항, 규정내용이 불분명한 사항 등이다.

도는 이번 정비지침에 따라 9월중에 부서별 준공공기관 실태를 파악하고 내부규정을 확보해 관련규정 전수조사와 전라남도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사행정규제를 적극 발굴한 후 10월부터 전라남도 정비방안을 확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규제개혁의 성과를 수요자입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유사행정규제 정비추진단과 전라남도 유사행정규제정 현장 모니터단을 구성 운영하고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센터의 전산 시스템을 활용, 도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개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앞으로 정비실적을 분석해 시군 준공공기관의 유사행정규제도 정비하는 한편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주요시책 추진에 장애가 되고 도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정비하고 소속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영산강 하천 퇴적토 준설 추진 【복구지원과】-607-4581
-전남도, 영산강 본류 5개소 60㎞ 등 토사11백만㎥ 준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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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호남의 젓줄인 영산강이 갈수록 토사가 퇴적돼 수질오염과 강 주변 농경지 침수 등 재해위험이 가중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퇴적토 준설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하천인 영산강 본류와 지방하천인 지류의 합류부분에 많은 토사가 퇴적되어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시 물 흐름이 원활치 못해 매년 반복 발생되는 농경지 침수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에따라 국가하천인 영산강 본류 5개소 60㎞와 지류하천인 지방하천 33개소 33㎞에 대한 토사 11백만㎥를 준설하게 된다.

도는 이같은 계획적인 하천준설을 추진하기 위해 영산강 국가하천 하도준설에 소요되는 사업비 1천630억원과 함께 현재 추진중인 영산강 하도준설사업을 확대시행해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도는 또 그동안 영산강 하류부 영산호인 하구언에서 몽탄대교 구간에 대한 퇴적토 준설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구언 관리자인 농림부와 농업기반공사에도 건의했다.

앞으로 영산강 하천준설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영산강의 수질개선은 물론 영산강 주변 상습침수지역인 나주시와 장성군, 함평군, 무안군 등 4개 시군 및 농경지 보호 등 재해예방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천준설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토량을 레저기획 도시건설 등 지역개발에 소요되는 매립토량으로 사용할 경우 토취장 개발에 따른 산림 등 자연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공고 【체육지원과】-607-4533-
-전남도, 하반기 525명 선발 4억4천710만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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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세기 지역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모두 525명의 장학생을 선발, 4억4천71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인재육성분야로 성적우수장학금의 경우 모두 127명에게 1억4천5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직전학기 성적이 상위 20%이내인자야 하며 대학생은 평균학점이 B학점이상어야 한다.

또 각종 특기자 장려금의 경우 지난 상반기동안 전국대회 3위이내 입상자와 전남도대회 3위이내 입상자 또는 이와 동등한 정도의 수상자로 모두 57명에게 3천47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사회봉사 실적이 우수하거나 자기 희생적인 선행이 뛰어난 모범청소년과 사회적으로 선행을 행한 부모가 어려움을 당한 경우 그 자녀를 대상으로 지원할 봉사.선행자는 모두 66명에게 장려금으로 2천200만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어려운 계층 분야로 모두 227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키로 하고 저소득장학금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50% 이내인 자와 보호자 전답이 1천500평이하와 재산세 5만원이하인자를 대상으로 132명을 선발 1억2천39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의용소방대원 자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2명을 선정, 1인당 50만원씩 1천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또 장한대학생 학자금과 고졸검정고시합격자장학금, 직업훈련생 생활보조금, 우수학생 포괄지원금 등의 각종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인재육성장학금 신청은 9월5일부터 16일간으로 공고일 현재 만24세이하이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도내에 1년이상 거주한자로 단 당해학기 타 장학금 100만원이상 수혜자는 신청에서 제외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95년부터 인재육성기금 309억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1만여명에게 8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지속적으로 지역인재들에게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전남도, 산림환경 청정도 우수지역 판명【산림환경연구】-336-6302
-전남도, 도내 22개시군 산림환경 청정도 조사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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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이 지정한 도내 12개 고정 조사지구를 대상으로 산림 청정도를 지역별로 조사중인 전남산림환경연구소는 내년부터 10개소를 추가 지정, 도내 22개 모든 시군에 대해 산림환경 청정도 조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지난91년부터 지금까지 조사해온 결과에 따르면 전남도의 강우산도는 전국 평균 pH5.13에 비해 pH5.26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아황산가스 및 이산화질소 농도 역시 전국 평균인 4.6ppb와 3.1ppb보다 낮은 3.9ppb와 2.2ppb로 조사돼 강원과 충남 등과 함께 청정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도는 타 지역에 비해 청정한 우리 산림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도내 토양과 기후에 맞고 자본 회전력이 빠른 수종 등을 육성함은 물론 이를 집적화 하는 산림개발 방안을 집중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산림환경연구소는 매월 변동추이를 분석하는 한편 친환경 저공해 농산물 생산과 공해없는 이지역의 관광기반 구축과도 연계방안을 검토해 전남농산물의 판매향상은 물론 친환경농가소득 증대와 미래 전남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기로 했다.

유실물 안전하게 찾아드립니다! 【방호구조과】-360-0872
-전남도, 사고현장서 유실물 찾아주는 ‘119 유실물 지키미’ 제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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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 안전하게 찾아드립니다.

사고현장에서 유실물을 주인에게 찾아주는 ‘119 유실물 지키미’제도가 운영된다.

전남도소방본부는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들이 미처 챙기지 못한 귀중품 등 유실물을 수거, 안전하게 보관한 후 주인에게 되돌려주는 ‘119 유실물 지키미’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재난사고 현장에서 피해자들이 직접 안경이나 신분증, 통장 등의 귀중한 소지품을 챙기지 못하거나 분실할 우려가 있어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 제도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특히 이 제도는 특별히 제작된 유실물 보관낭을 119 차량에 비치, 신고와 동시에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이 사고현장에서 피해자들을 구급하면서 유실되기 쉬운 소지품을 경찰과 목격자, 참관인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거, 확인절차를 거쳐 가족에게 인계하게 된다.

앞으로 119 유실물 지키미 제도가 정착될 경우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사고현장에서 분실될 우려가 있는 귀중품들을 안전하게 보존, 주인에게 되돌려줌으로써 신뢰받는 119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神田 眞秋(간다 마사야키) 아이치현 지사는 태평양 연안도시 여수가 해양을 주제로 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당위성에 공감하면서 2005 아이치 박람회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9일 아이치현청을 방문해 아이치현 지사에게 전남과 아이치현간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하였다.

이에 아이치현 지사는 2012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 성공을 바란다면서 필요한 자료와 인적자원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박준영 도지사는 히라카다로 이동해 왕인박사의 묘를 참배하고 히라카다시장과 의장 등 히라카다 시관계자 12명과 면담하면서 전남 영암과의 경제, 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를 주문했다

아울러 박준영 도지사는 오사카 민단 호남향우회를 초청,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한 민간차원의 홍보활동과 전남 농수산품수출 및 투자유치지원을 부탁하고 이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약속받았다

박준영 도지사는 30일에도 오사카 KOTRA관계자를 만나 전남농수산품 수출과 투자유치에 대해 협의하고 귀국할 계획이다

전남도, 행정혁신 추진과제 보고회 개최 【혁신분권과】-607-2511
-전남도, 혁신과제 발굴 및 우수혁신업무 추진사례 정보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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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수 혁신업무 추진사례의 정보공유와 행정혁신 동참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혁신 추진과제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29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각 실국원의 혁신과제발굴과 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 개선, 우수혁신업무 추진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보고회를 가졌다.

송부지사는 이날 “행정혁신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효율적인 행정, 향상된 도민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관행과 조직문화, 업무과제 등 행정시스템과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고 말하고 “도정혁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감사관실의 경우 민선 지방자치 출범직후부터 그동안 실시해온 부실 공사방지 기동감찰 결과 성실시공이 어느정도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견실시공의 확실한 정착을 위해 대학교수와 민간인 등 외부전문가를 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민관합동으로 부실공사방지 기동감찰을 강도 높게 실시함으로써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또 복지여성국의 경우 “여성복지시설에 대해 시설 상호간 교차평가를 실시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킹으로 시설수준 향상 및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복지시설의 운영 및 제정관리의 투명성을 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지방행정 혁신에 대한 직원교육과 기반 및 역량구축 등 직원들의 혁신마인드 향상에 노력했던 사항들이 이번 행정혁신 추진과제 보고회를 계기로 도정혁신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전망 청신호 【엑스포지원】-607-4261
-전남도, 일본 아이치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모든 지원 다할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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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와 유치교섭을 위해 지난 27일 여수-나고야간 첫 취항한 전세기로 일본 방문을 마치고 30일 귀국했다.

박지사는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성공한 엑스포로 평가받고 있는 2005 아이치박람회의 주관청인 아이치현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한 큰 소득으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9월 25일 종료되는 아이치 박람회의 유치활동 기록과 주제개발, 마스터플랜 등 아이치박람회의 모든 자료와 경험 그리고 인적자원을 아이치현으로부터 지원받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아이치현 간다 마사아키지사가 밝힌 바 있듯이 2010Expo유치실패 사례와 아이치 성공 사례를 잘 활용할 경우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전망은 상당히 밝다고 내다봤다.

한편 박지사는 29일 오사카에 있는 JTB서일본 본부를 방문해 스즈끼 서일본 본부장과 야마다 상무 등을 만나 일본관광객의 전남 방문 확대에 대해 협의했다.

JTB본부장은 올 하반기에 담양 일원에 대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4회 모집하고, 크루즈유람선은 내년 9월 등 매년 전남을 기항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도지사가 제안한 영암 왕인박사유적, 순천 낙안읍성과 보성 차밭, 전남의 음식문화 체험 등 신상품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지사는 오사카 호남향우회와 KOTRA 오사카 사무소 관계자를 만나 전남의 투자여건 및 박람회 유치필요성을 설명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전남농수산품 수출, 투자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 목포서 개최 【노인복지과】-607-4476
-전남도, 2일 목포실내체육관서 70여개 업체 노인일자리 마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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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를 다음달 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55세이상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키로 하고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향상과 함께 생산적인 복지시책으로 사회적 부양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노인 일자리사업의 확대를 위해 도와 시군, 전남도교육청,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협동조합 광주전남지회, 지역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도연합회,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도내 각급 기관 및 단체와 금호타이어 등 도내 70여기업체가 노인취업알선 및 일자리마련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 실버취업박람회를 통해 700명의 노인인력을 취업시키고자 박람회사무국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기업체의 협조유도를 위해 기관 및 단체.기업체의 대표자들로 추진위원회를 실무과장급으로 실무추진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도는 성공적인 박람회 유치를 위해 반상회 회보 및 예향전남소식지 게재, 박람회 홈페이지 개설.운영, 옥외전광판 홍보, 포스터 및 리플릿 발간.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어르신일자리찾아주기 테마기획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도는 노인일자리 마련사업을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키로 하고 올해 47억원을 투입 3천6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취업지원센터 22개소와 시니어클럽 2개소 등과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노-노케어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공익형일자리와 더불어 주차관리원, 매표원, 간병인 등 자립지원형을 확대하면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DB화와 함께 사후평가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단거리 자동차경주대회 제2전 개최 【투자진흥과】-607-4851
-전남도, 9월3일부터 이틀간 대불산단 특설트랙에서 2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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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대에 본격 국제규격인 정통 드래그 레이스가 지난7월 1전에 이어 9월3일 제2전이 펼쳐진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하는 국제규격의 단거리 자동차경주대회인 드래그 레이스인 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십 시리즈 제2전이 다음달 3일부터 이틀동안 영암 대불산단 특설 트랙에서 개최된다.

이번 드래그 축제는 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문화산업 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9년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준비과정의 일환으로 펼쳐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도내 F-1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붐 조성과 홍보기반을 구축, 선진국형, 첨단형 자동차 이벤트로 특성화시켜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 드래그 대회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직접 주관해 경기장 규격 및 안전통제 등을 관리하게 되며 국내 유명 카레이서 및 모터스포츠 동호인 등 참가차량 200여대, 외래관광객 1천명의 내방으로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개최된 제1전은 출전선수와 자동차 매니아 및 관람객 등 5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개최된 400미터 드래그 레이스는 OPEN전과 일반전, RV AUTO, RV Pro 등 8개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무제한급 오픈 A종목에 출전한 이맹근 선수가 국내최고기록인 9초745를 2년만에 0.249초 앞당긴 9초496으로 신기록을 수립했다.

드래그 경기는 정지된 상태에서 400미터까지의 가속력을 겨루는 단거리 자동차 경주로 2대가 동시에 출발해 10초내외에서 0.01초를 겨루는 스피드 경기다.

참가종목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일반전 3개종목과 오토차량, RV종목, 그리고 전문 드래그 선수층을 위한 Open 스페셜 3개종목 등 총 9개 클래스이다.

그동안 국내 드래그 레이스는 전문 경기장의 부재로 경주구간이 짧고 안전거리 확보의 미흡으로 인해 미완의 레이스에 머물고 있으나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 국내신기록이 수립됐던 제1전에 이어 제2전 자동차 경주로 시리즈 전체 상금총액이 3천만원으로 드래그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자동차 경주협회는 1천분의 1초까지 계측이 가능한 미국 드래그 전문대회 공인 첨단 계측 시스템을 도입, 기록의 공정성을 기하고 관람자들도 디지털 계기판으로 참가자의 기록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기록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주최측에서는 가족단위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레이싱 카 및 튜닝용품 전시, 레이싱 걸 사진컨테스트, 경품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갖기로 하고 우천시 1회에 한해 자동 순연된다.

도농기원, 농산물 기능성 향상 기술개발 주력 【농기원】-330-2655
-전남도, 전남농업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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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웰빙문화의 급속한 확산으로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앞으로 기존의 주곡과 원예작물 위주의 연구사업에서 벗어나 첨단생물공학 기법을 이용한 지역 유용자원의 기능성 물질 탐색과 이용성 향상 연구분야에 연구를 집중키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5년전부터 기능성 식품개발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면서 최근들어 녹차 기능성 성분 카테킨 쌀과 가바(GABA) 강화 발아현미 제조법 등을 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을 생산 농가소득증대를 올리기도 했다.

또 유산균을 이용 혈압강화 효과가 높은 가바액 생산방법과 다이어트용 가루녹차 제조법과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버섯 기능성 성분 향상방법, 각종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톨과 중성지방 억제효과가 높은 기능성차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해 왔었다.

앞으로 도농기원은 이같은 연구를 토대로 녹차 및 요구르트, 쌀, 국수, 빵 등을 이용한 기능성 건강식품 개발과 비텍신, 이소비텍신 등 녹두의 기능성물질 탐색과 이용법 개발, 기능성 약용 버섯류 대량생산기술, 남부지역 자생 생물자원의 기능성물질 탐색과 이용성 향상 및 제품개발 등을 중장기 중점 연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같은 21세기 국가 농업과학기술의 원천이 되는 농산물의 기능성 물질탐색 및 제품개발 연구는 위기에 빠진 전남의 농업을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으로 전환시켜 관련 기능성 식품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농도 전남도민의 실질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화순 편백과 구례 야생화 등을 활용한 향료산업 육성을 비롯 과잉생산되고 있는 쌀.보리에 대한 대체 작물발굴 등 전남지역의 주요 특화작목에 대한 신기술 개발과 농산물의 기능성 연구를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키로 했다.

또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공급으로 소비자에게 친환경 전남의 이미지를 높여 재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수도권 소비자 초청 산지투어 전개 【농산물유통과】-607-4340
-전남도, 9월1일 서울 소비자대표 62명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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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석 대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전남 농산물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소비자 대표를 도내로 초청, 산지투어를 벌이는 등 도내 우수 농산물의 판촉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05 한가위 맞이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에 앞서 9월1일 서울지역 소비자 대표 62명을 초청, 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투어를 실시 우리 농산물의 소비판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서울시 중구 등 14개 구청의 부녀회 대표 29명과 행사장 주변(서울무역전시장)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등 33명이 참석해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투어를 실시,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산지투어에서는 친환경 농업 체소단지인 담양 두리영농조합법인의 친환경쌈채소단지를 비롯해 장성의 오리농법쌀 생산단지와 함평의 녹차버섯 생산단지 등 9개 생산현장을 돌면서 생산·가공·출하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따라서 도는 이번 투어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산지 생산자를 직접 연결 시켜줌으로써 고정구매 고객으로 유도함과 아울러 전남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서울 소비자에게 홍보함과 동시에 전남 농산물의 판매 홍보요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3일 서울 대형유통업체 바이어인 한국까르푸(주)김학철 팀장 등 8명을 초청 산지투어를 실시함으로써 바이어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전남도 임영주 농정국장은 “농산물 또한 판촉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 농산물의 우수이미지와 전략적 판촉을 위해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농도 전남에 걸 맞는 농산물의 성공적인 판매촉진을 위해 산지투어 행사에 농가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 메카 육성 【해양바이오산업】-0630-8544
-전남도, 올해 첨단시설 갖춘 현대화된 연구시설 보강 확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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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의 해조류 생산량이 전국의 90%이상 점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해조류에 대한 기초조사와 과학적 연구가 미흡해 앞으로 양식시험을 통한 신품종 개발연구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그동안 김과 미역, 톳, 다시마 등 토산 해조류에 대한 원형보존과 유용성 경제해조의 우량품종 개발.보급을 위해 종보존 및 배양에 필요하다고 보고 해조류 종묘은행을 설치 운영한바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해양수산 연구사업으로 위탁 추진중인 수산특정연구과제중 첨단기술과제로 전남도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2002년 10월부터 연구과제로 ‘해조류 종보존을 위한 동결보존기술개발’에 대해 올 10월까지 3년간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여수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 추진중에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같은 과제를 토대로 현재 ‘동결보존에 의한 해조류 종 보존방법’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미국조류학회 등 국내외 학회지 및 학술회의에 모두 5편의 논문을 투고한바 있다.

또 해조류 종묘은행에서는 전남도내 김 양식어민들에게 우량종을 선발. 배양해 지난2002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30여 김 양식어가에 무상으로 분양 보급했으며 매년 도내 어업인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함께 국내외에서 서식·보존중인 김종묘 및 유용해조 종묘에 대해 50여종을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유용해조에 대해 유전육종 및 양식시험을 통한 신품종 개발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앞으로 국내 유일한 해조류 종묘은행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첨단장비를 갖춘 현대화된 연구시설로 보강, 확장키로 하고 첨단기술인 동결보존기술을 통한 유전자원의 보존과 신품종개발로 해조산업발전의 토대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기능성 식품개발 및 고차가공품 개발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주력해 전국 제1의 수산도 명성에 걸맞게 해양바이오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일명 ‘일수 아줌마’ 등록 의무화 법개정 【경제통상과】-607-4233
-전남도, 9월1일부터 무등록 모든 사채업자 엄중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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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개정된 대부업법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등록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사채업자 일명 ‘일수아줌마’도 등록하지 않고 대부업 할 경우 강력한 처벌을 단행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부잔액이 5천만원 이하이고 거래 상대방이 20인 이하로서 광고를 하지 않는 경우 대부업 등록대상에서 제외돼 왔으나 정부의 사금융 피해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부관련 피해중 일명 ‘일수 아줌마’ 등 소규모 사채업자의 고금리 및 불법적 채권 추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법 개정으로 ‘비영리법인이 정관에서 정한 목적의 범위안에서 대부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사채업자는 이달말까지 도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개정된 대부업법은 등록을 하지 않고 대부업을 수행할 경우 대부업법 제5조에 의거 5년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으며 “대부업자 또는 여신금융기관외에는 대부업에 과한 일체의 광고를 금지”하고 있어 미등록 사채업자의 생활광고지에 홍보도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불법적 채권추심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을 강화하여 폭력 등을 이용한 불법채권추심행위에 대해서는 형법보다 더 무거운 형량을 적용하게 되며, 채무자 이외의 자가 채무사실을 알 수 있도록 엽서 등을 통해 채무변제 요구를 할 수 없도록 했으며 채무자의 연락 두절 등의 이유로 관계인에게 채무자의 소재를 문의하는 경우에도 채무사실을 알리는 행위를 금지해 채무자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대부중개의 제한 사항을 신설해 대부업자는 미등록 대부업자의 대부중개 행위와 중개 대가를 받지 못하도록 규정해 미등록 대부업자의 영업행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대부에 대한 이자율에 대해서도 기존에는 개인 및 소기업에게 3천만원 이내에서 대부하는 경우에만 이자율을 6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했으나 개정 법률에서는 모든 대부금액에 대해 이자율이 66%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자율 제한을 강화했다.
도는 이같이 대부업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검ㆍ경과 함께 대대적이고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법어업 퇴치 합동단속 【해양항만과】-607-4493
-전남도, 자원남획형·불법어획물 운반 및 판매 등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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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형기선저인망을 이용한 불법어업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어족자원 보호와 불법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도는 수산자원을 무분별하게 남획하는 불법어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산자원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9월3일까지 전남도 주관으로 시와 군, 수협, 해경 등 합동으로 도내 해역일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 어업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도는 이번단속에서 자원을 남획하고 있는 법령상 금지어업 어로행위를 비롯해 불법어구 사용행위, 불법어획물 운반·판매하는 행위, 특정어업 금지구역을 침범해 조업하는 트롤어선이나 대형기선 저인망어선, 특정어구를 사용하는 행위, 관계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단속과정에서 해상집단 시위 주동자와 공무집행 방해자에 대해서는 검찰의 지원을 받아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키로 하는 등 불법어업을 척결하는데 강력 대응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어업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함께 조합원 제명, 영어자금 지원중단 및 면세유류공급 중지 등 각종 혜택에서 배제시킬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8월말현재 자원남획형을 비롯 어업질서문란행위 등 모두 193건을 적발해 불법어업선에 대해서는 어업허가 취소 및 정지 등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생활밀착형 ‘도민 안전장치’ 추진 【방호구조과】-360-0822
-전남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등 5개시책 집중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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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위험요소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생활밀착형 도민 안전장치 5개시책을 집중 추진한다.

생활밀착형 ‘도민 안전장치’는 생활주변에서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안전망으로서 안전의식 향상방안, 재난정보의 신속·정확한 전달방안,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면서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도민 보호시책이다.

특히 도민 안전장치는 화재발생시 불에 의한 피해보다 산소결핍과 화학 내장재 연소에 의한 유독성 가스로 인한 질식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유독가스 분석 정보제공과 연기피해 예방, 대피 안전장치 개발보급 등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또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신속히 피해 공포로부터 벗어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 지원안내와 다양한 피해복구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10개소방서에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재난현장에서 도민생명 보호를 위해 어린이들이 성장과정에서부터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뉴스’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성장과정에서 안전의식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심장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도민을 상대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도민 안전장치가 재난안전망으로 효과를 발휘할 경우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수시평가와 점검을 실시, 운영과정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동신대 수소산업 양해각서 체결 【과학기술과】-607-4577
-전남도,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큰 효과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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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수소에너지분야 기반구축으로 인한 관련산업체 유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1일 동신대학교와 수소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가진 양해각서 체결은 화석에너지 고갈과 교통의정서 발효와 최근의 고유가 압박이 에너지 혁명을 불러온데다 이는 곧바로 수소에너지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보고 전남도와 동신대학교가 수소에너지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수소에너지분야 기반구축으로 인한 산업체 유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산·학·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부분에 상당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신대는 지난3월 전국 최초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수소에너지학과 설립을 인가받아 2006년부터 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며 지난7월 수시모집을 통해 이공계열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핵심산업의 하나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수소·연료전지산업은 10대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이다.정부는 현재 2.3%인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11년까지 5.0%로 대폭 끌어 올릴 계획이다.

최근 한전의 수소연료전지 개발 프로젝트 참여발표와 함께 이전이 결정된 시점에서 양해각서 체결과 수소에너지학과 신설은 앞으로 전문인력 공급과 관련 산업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남도에서 추진중인 수소연료전지 Hub구축과 수소연료전지 클린 시티 조성사업 등의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피서철 몽골식 텐트촌 선풍적 인기 【해양항만과】-607-3767
-전남도, 2만8천명 텐트촌 이용 22억원 경제적 수입효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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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도내 해수욕장에 설치한 몽골식 텐트촌이 올 휴가철 사상최대의 피서객을 유치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진도 관매도를 비롯 완도 명사십리 등 도내 13개소의 유명해수욕장에 숙박용 텐트촌을 조성, 피서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도의 이같은 몽골식 텐트촌 조성으로 연 이용동수 5천600여동에 2만8천명의 피서객이 텐트촌을 이용, 총22억원의 경제적 수입효과를 거둬 당초 투입금액의 6억2천만원에 비해 텐트촌 조성으로 얻은 이익은 상당한 성과로 분석됐다.

특히 1박이용료 2만원인 텐트촌이 성수기에 5-10만원에 달하는 민박에 비해 저렴할 뿐더러 알뜰피서객과 색다른 체험을 선호하는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어 피서절정기인 7월말과 8월초의 경우 사전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선풍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실제로 도는 텐트촌을 이용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가 텐트에 대해 만족하거나 적당하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65%는 내년에도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방문해 텐트촌을 다시 이용하겠다고 응답해 대부분 피서객들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도해수욕장에서 가장 인상깊은 점을 묻는 질문에서 빼어난 자연경관 38%, 텐트촌 36%, 주민들의 친절도 17%순으로 답해 올해 처음으로 해수욕장에 설치한 텐트촌에 대한 이미지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텐트촌 운영과 관련, 피서객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완도 보길면 청년회원은 예송리 해수욕장일대서 바가지요금 단속과 쓰레기 수거를,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에게 원자력발전소 견학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지역차원의 이벤트를 운영하고 나선 것도 피서객 유치에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김동현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올해 운영한 텐트촌이 나름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분석하고 내년부터 지역차원의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하여 천혜의 관광자원인 도내로 피서객을 유치하는데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남신보, 올 보증목표 250억 조기달성 【전남신보】-743-0365
-전남도, 올들어 8월현재 997개업체 253억 보증실적 거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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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의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규모가 크게 증가해 올해 당초 계획된 보증공급목표 250억원을 8월 현재 조기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신보에 따르면 8월말현재 보증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들어 997개업체 253억원의 보증실적을 거둠으로써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334개 업체 92억원에 그쳤던 보증실적에 비해 275%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번 8월한달동안 휴가철 하한기임에도 불구하고 월보증 공급이 45억원으로 지난2001년 7월개소 이래 최대의 월중 보증공급을 기록했으며 보증잔액 규모면에서도 업체수 2천개와 보증금액 500억을 돌파하는 등 설립4년만에 획기적인 보증공급 확대로 영세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같은 보증확대에도 불구하고 보증사고로 인해 금융기관에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율은 전년 3.0%에서 1.1%로 크게 낮아졌으며 대위변제금액또한 전년동기 8억원에서 5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보증확대와 건전보증이라는 양면의 경영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보증확대에 크게 도움을 주었던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이 지난8월19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앞으로 자영업자 특례보증제도를 새롭게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 제도가 시행되면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발한 보증공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최소 300억원이상 보증공급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 부시장 부군수회의 개최 【행정과】-607-4435
-전남도, 추석절 종합대책 및 당면 현안사항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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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일 도청상황실에서 송광운 전남도행정부지사 주재로 일선 시군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회의를 갖고 추석절 종합대책을 비롯 내실있는 친환경농업 육성, 2005 전남 실버취업박람회 개최 등 당면 현안과제를 시달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물가 상승요인 발생과 추석명절에 편승한 물가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불안 요인에 적극 대처해 검소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또 정부의 강력한 사정의지에도 불구하고 지역토착세력과 연관된 공직사회 부정.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보고 특히 추석을 전후한 금품·선물수수, 기강해이 등 문제사례를 집중 감찰해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부지사는 이와함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 증가와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급증이 우려됨으로 적기 예방접종은 물론 주민홍보활동을 강화해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히 치료안내 및 도에 보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시달했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 동시 지방선거를 대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구성. 운영과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공직기강확립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2012 세계박람회 홈페이지 구축 【엑스포지원】-607-4261
-전남도, 국내외 네티즌 대상 유치홍보 활동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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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일부터 2012여수세계박람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통하고 국내외 네티즌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유치붐 조성과 국내유치 열기조성에 나섰다.

이번에 개통된 홈페이지는 세계박람회 유치결정전까지 사이버 유치홍보 활동공간으로 운영하며 홈페이지 활성화와 국내외 네티즌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오픈이벤트 등 다양한 유인책도 마련키로 했다.

홈페이지에는 주로 박람회 개최의의 및 유치계획, 개최후보지 소개, 박람회 상식, 네티즌 참여공간과 후보지 소개, 사이버홍보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소는 www.worldexpo2012.or.kr이다.
전남의 새 역사 남악 신청사 준공 【도청이전본부】-270-8773
-전남도, 21세기 최첨단 기술 전남 서남권 등 지역균형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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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구촌시대를 맞아 동북아시아의 관문을 지향하는 남악신도시에 총사업비 1천687억원을 투입해 7만여평의 부지에 연건평 2만4천평규모로 지하2층 지상23층 규모로 3년7개월간의 공사를 끝내고 지난달 웅장한 모습으로 완공됐다.

신청사는 각 분야별로 발주되어 건축공사는 GS건설, 전기공사는 동부건설, 통신공사는 종합전기에서 시공했으며 유탑엔지니어링을 책임감사로 선정, 시공감리에 나서 견실시공이 되도록 했다.

특히 도청 신청사는 앞으로 새로운 전남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화, 지방화시대에 대비 미래를 설계해 나갈 행정의 전당으로 전남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층 최상층에는 내방객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남악신도시를 관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조성과 함께 도민행사, 공연, 음악회 등 문화이벤트와 함께 대형세미나 등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을 설치했으며 청사부지내에는 도민 만남의 광장을 설치했다.

신청사는 또 기계를 비롯 전기, 조명, 통신 등 각종 설비를 집적화, 자동화, 무인화 등의 자동제어시스템으로 관리해 유지관리 인력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환경 친화적인 대체 에너지에 대한 전기마련과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차장 부지에 태양광 발전기시설을 연내에 설치하고 심각한 물부족 현상에 대비 수자원 절약을 위해 신청사내에 발생하는 생활하수는 전량 재활용 할수 있도록 중수도 처리시설을 설치했다.

또 신청사 내부는 각종 보고회와 기관단체장회의, 시군간 화상회의 등이 가능한 영상시스템과 초고속 통신망을 구축해 21세기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건축된 남악신청사로의 도청이전은 전남 서남권 개발을 촉진하고 파급효과를 전남의 동부와 중남부 지역까지도 극대화시켜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청사 준공으로 도청이전은 전남 서남권 개발을 촉진하고 파급효과를 전남의 동부와 중남부 지역까지도 극대화시켜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간부회의에서 “농도인 전남을 재래식 의존에서 탈피해 이를 신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도산하에 소재한 각종 연구원의 연구원들부터 시대흐름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인식전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행정인력을 줄이고 실적 및 성과가 부족한 연구원들에 대해서는 인력을 축소토록 하는 등 과감한 기능전환은 물론 기구를 폐지해 계약직체제 및 능력있는 연구원들을 우대할수 있는 성과급 등 운영방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연구원의 일대 쇄신을 강조.

박지사는 또 이날 “도내 특수자원중의 하나인 삼베는 착용감이 상쾌하고 여름철 통기성이 양호해 땀에 젖어도 달라붙지 않아 피부병 예방에 그만으로 요즘들어 색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삼베의 다양한 기능들이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삼베재배 및 기능의 활용방안 등 체계적 연구를 통해 이를 집적화시켜 지역특산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라”고 시달.


2005 자랑스런 전남인 상 공모 【총무과】-607-4830
-전남도, 전남에 주소를 둔 민간인, 학생 등 10명이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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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전남발전에 공헌하고 도민소득증대와 사회봉사활동으로 전남을 크게 빛낸 올 ‘자랑스런 전남인’ 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도는 9월23일까지 투자유치와 수출증대, 친환경농업육성, 농수산물 판매촉진분야 유공자 등 전남에 주소를 두거나 본적을 둔 민간인과 학생, 기관단체임직원, 출향인사 등 10명이내로 선발키로 했다.

‘자랑스런 전남인’은 또 관광홍보와 개발, 관광객유치분야 유공자를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증대, 문화관광 진흥, 도민복지 향상, 사회봉사와 뛰어난 예술창작 활동, 각종 체육대회 성적우수자 등을 추천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은 언론매체와 인터넷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고르게 선발하되 부분적인 공적은 인정되나 공사생활을 통해 사회에서 문제의 인물로 지적된 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한편 도는 이번에 선정될 자랑스런 전남인 수상자는 오는 10월25일 도민의 날 행사를 통해 시상식을 갖는다. 부정축산물 불법유통 특별단속 【축정과】-607-2652
-전남도, 수입쇠고기 한우고기 둔갑 판매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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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육류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부정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구성, 식육판매업소와 도축장, 식육가공장 등에서 위생검사 또는 등급판정을 받지 않은 축산물 판매행위를 비롯 수입쇠고기 및 젖소고기 등을 한우고기로 둔갑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또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밀도살과 미 검사품의 판매와 수입쇠고기를 부정유통한 행위를 신고 한 자에 대해서는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생축 및 지육에 물을 주입해 중량을 늘리는 행위와 도축검사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고 도축하는 행위 등 도축장을 상대로 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식육판매업소에서 식육의 종류, 부위별, 등급별로 구분해 표시하지 않거나 원산지 등을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를 비롯해 식육거래기록의무제의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 단속키로 했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직당국에 고발 조치하는 등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원적으로 척결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축장이 아닌 곳에서 도축하는 밀도살 행위는 7년이하의 징역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을 원산지를 허위표시하는 행위는 5년이하의 징역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조치를 단행한다.

도 관계자는 “부정 또는 불법축산물의 유통을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전남도 부정축산물 신고센터와 각 시군 부정축산물 신고센터 등 도와 시군에 고발센터를 운영키로 하고 부정유통사례를 발견할 경우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와 돼지 등의 밀도살 행위를 신고 또는 검거하는 사람에게는 건당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추석절 성수식품 특별 위생 점검 【사회복지과】-607-4858
-전남도, 무허가·무신고식품제조 9일까지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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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나섰다.

도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단속반을 편성, 재래시장과 할인점, 버스터미널 등 식품유통판매점을 상대로 무허가·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추석 성수식품인 인삼제품과 건강기능식품, 한과류 등 제수용 및 선물용식품 제조업소 등을 집중단속해 비위생적 식품취급 및 부패.변질식품 판매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단속을 통해 무신고제품 제조행위를 비롯 허위·과대광고, 과대포장과 유통기한 위변조 경과제품 판매행위 등에 대해 중점점검하고 재래시장 등에서 제수용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는 이번단속에서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압류폐기한데 이어 이들 식품제조·판매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집중 육성 【도농기원】-330-2776
-전남도, 전국 100개마을중 16개마을 선정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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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을 지켜오고 있는 농촌 노인의 건강장수 문화가 확산되면서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일거리를 발굴,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을 건강장수 지역으로 육성코자 농촌 노인의 육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생활을 위한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시범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올해 첫 시도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시범사업은 순천 해룡면 대안리 마산마을 등 16개소가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시범지역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발전 협의회가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효율적인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방안에 대한 농촌진흥청 이금옥 지도관의 설명과 함께, 화순군 이서면 야사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노인 공동 부업활동”과, 보성군 미력면 살내마을의 “전통문화 계승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져 참석한 마을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차년도인 올 해에는 농촌마을 생활환경 정비와 건강관리, 사회활동 참여 등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고, 소득과 경제활동을 바탕으로 농촌노인들이 경제적·심리적 여유를 갖도록 하며, 건강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여 노후생활이 즐겁고 보람 있게 추진 되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개최될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중심으로 ‘노인 솜씨자랑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농업박람회는 농촌 노인들의 한마당 잔치까지 병행하여 추진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관은 “전국적으로 100개 마을이 추진되는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도내에 16개 마을이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촌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지역 폭염환자 지난해대비 77% 감소 【방호구조과】-360-0881
-전남도, 신속한 응급처치 및 홍보활동 강화 큰 폭 감소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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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대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119구급차의 적재적소 배치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 지난해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7월10일부터 한달동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상황의 최소화를 위한 구급종합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70여점의 얼음조끼 등 구급장비 확충과 홍보활동을 강화한 결과 도내에서 지난해동기대비 77%가 줄어든 11명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136명의 폭염환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21%가 감소된 107명에 그쳤고 도내에서도 지난해 47명이던 환자가 올해는 11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 유형별로는 농작물관리 4명을 비롯 작업장 3, 벌초작업 1, 대학생 국토순례과정에서 3명이 발생했으며 화재발생시마다 119구급대의 신속한 정맥내 수액공급 및 얼음조끼 등을 지원 소생율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 학생 및 피서인파 450명에 대한 폭염피해 예방교육을 비롯 언론 및 소방관서의 전광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와 위험물제조소 등 620개소에 대한 서한문 발송과 지역축제장 등에 119구급차를 전진배치해 폭염에 철저히 대비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 실과에 대한 지시사항을 통해 \\\"그동안 수차례 걸쳐 깨끗한 공직관에 대해 강조했으나 아직도 과거의 그릇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부조리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겠으며 대신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호하고 우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사는 또 \\\"도 산하 연구원·소에서 이지역의 특산물을 산업화하는데 전력하기 위해 행정인력을 줄이고 연구원은 계약직, 성과급제로 전환하는 등 책임연구원 체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구원.소 기능을 대대적으로 바꾸고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돼 앞으로 관행적인 일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 연구기능 강화와 함께 인센티브제도를 실시할 것을 시달했다.

박지사는 이와함께 “추석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수산물을 포함해 식품위생점검과 병행해 단속은 광주시와 합동단속을 실시, 효율성을 높이도록 강조했다.

한편 박지사는 “지난 서울 직판행사때 검정콩의 수요가 많았으나 공급은 부족했다”며 앞으로 과잉생산되는 농산물은 시장이 요구하는 품목으로 생산을 전환하는 도시 소비자의 수요패턴에 맞춰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관련 실국에 시달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취업희망 어르신 3,500여명과 박준영 도지사, 이상열 국회의원, 이재학 대한노인회전라남도연합회장, 정종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를 오늘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o 고령화사회를 대비하여 55세이상 고령 취업희망자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 및 보람찬 노후생활을 지원코자 실시한 오늘 박람회장에는 광주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협동조합 광주전남지회, 지역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도연합회,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각급 기관ㆍ단체와 기업체가 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취업상담을 하였다. 특히, 노동부 목포지방사무소에서는 ‘고령자취업 촉진장려금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구직자 등록 등에 나섰다.

o 또한, 목포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100여명과 대불대 물리치료학과 학생,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와 목포시 늘푸른미항 가꾸기사업단, 하당노인복지회관 소속의 자원봉사자 220명이 참여하여 안내활동에 나서 고령자 취업에 대한 민ㆍ관ㆍ산ㆍ학이 혼연일체임을 보여 주었다.
o 또한, 목포의료원과 나주 효사랑병원 및 대불대 안경공학과와 중앙안경원 등이 참여한 무료 내과ㆍ치과ㆍ한방진료관과 기초건강진단관과 시력검진ㆍ안경제공관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 장사진을 이루었다.
- 특히, 대불대학교 안경공학과에서 노인들에게 시력검사 후 무료로 안경을 맞추어 주는 부스에는 600여명이 모여들어 가장 인기있는 코너가 되었다.

o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마형렬)에서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일자리찾아주기” 성금 모금 활동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o 도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700여명의 노인인력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를 발굴한 결과, 진도군에 있는 수산물 제조업체인 ‘(주)아침가리’ 등 182개 기업체에서 1,047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1,904명의 취업희망자와 상담을 하여 이중 103개 업체에 83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었다.



o 도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11월에 실시되는 “2005 인구주택총조사”에도 1,000여명의 고령자들이 조사요원 등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o 한편, 노인일자리 마련사업을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도에서는 금년에 47억원을 투입하여 3,6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노인취업지원센터 22개소와 시니어클럽 2개소 등과 재가노인복지시설에 노-노케어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o 전라남도에서는 저출산 및 젊은층의 감소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고령인력의 활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정착을 위해서 공익형일자리와 더불어 주차관리원, 매표원, 간병인 등 자립지원형을 확대해 나가면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정보를 DB화하여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친환경농업 육성 추진 순항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8월현재 올 목표액 74%인 1만1천900핵타 인증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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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를 지난해 경지면적의 1.3% 수준인 4천93㏊에서 올해는 경지면적의 5%수준인 1만6천㏊로 늘려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말까지 도내 22개시군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인증기관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신청을 한 면적이 1만 1천908㏊로 목표치의 74%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작목은 벼 등 곡류가 가장 많은 7천661㏊로 64.3%를 비롯해 과실류가 2천210㏊로 18.6%, 채소류 837㏊ 7%, 기타 특용작물이 1천 200㏊로 10.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담양군이 목표의 146%인 764㏊를 신청한데 이어 장흥, 장성, 함평, 순천, 구례 등 6개시군이 이미 올해 인증목표 면적을 초과 신청했다.


도는 이들 인증신청 작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친환경 재배관리를 통해 전면적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함은 물론 향후 생산된 인증농산물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도록 했다.




한편 이같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신청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증기관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증처리를 위한 친환경농업 실천포장 현장확인과 함께 잔류농약, 토양․수질 등의 분석작업에 나서고 있는데, 기존의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적기에 인증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해마다 인증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 정부 차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인증기관에 대한 인력과 장비의 보강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기 위하여 생산과정, 재배, 저장, 도정, 유통 등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유통인증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소비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농협 등 생산자단체, 생협등 소비자 단체를 통해 계통공급하고 대량소비처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그동안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 결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농업인들이 이를 실천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으로 농촌의 생태환경을 살리면서 농가소득도 보장하고 도시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나갈 수 있는 친환경농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을철 재난대비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재난민방위과】-607-4450

-전남도,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복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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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태풍내습 및 호우발생 등 자연재해 및 피해확산 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을철 재난대비 시군방재교육을 실시하고 피해예방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도는 최근 도 관련실과와 시군 방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사전 대비와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요령 등에 대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상청의 가을철 기상 예보내용을 전파하고 태풍내습 및 호우발생에 대비한 정보전달체계 강화를 비롯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정비, 재해발생시 피해확산방지 및 복구활동과 구조구호활동 준비 등 현장 대응능력 제고방안을 집중 지시했다.




또 지난달 17일자로 공포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의 전반적인 주요 개정내용을 전달하고 방재업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책자를 제작 배포했다.




최기탁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오는6일부터 우리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가을철 수확기에 대비한 재난 사전대비활동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구축,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이 대규모화되고 있어 예측이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전년보다 한달빠른 5월부터 10월까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현재 대비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3월부터 도내 중점관리대상 방재시설 225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방재담당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방재관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남악신도시 기반시설공사 추진 순조 【도청이전본부】-270-8763

-전남도, 4.5㎞ 진입도로 현재 85% 공정률 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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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의 남악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공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진입도로의 경우 남악신도시 인근의 주요 SOC와 연계해 접근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총연장 4.5㎞, 폭 50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85%의 공정률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으며 신청사 입주시까지 부분개통한 뒤 오는12월까지 가로수, 교통표지판 등을 설치 완전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하수종말처리시설은 1일 1만2천톤으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계획하고 시설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1차사업으로 1일 처리용량 4천톤 규모를 9월말까지 완료하고 인구증가 추이에 따라 2007년 12월말까지 8천톤 규모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처리된 하수는 환경부에서 규정한 처리기준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하수처리장 인근에 생태연못을 대단위로 조성해 환경체험 교실로 운영키로 하고 최종 방류수는 목포연안 바다로 직접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상수도시설은 인구 4만2천7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배수지 1일 5.2톤을 9월말까지 완료하고 전력, 정보통신, 도시가스, 상수도의 지하관로 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도시가스 및 상수도는 지난8월부터 신청사에 공급하고 있어 전력 및 정보통신 지하화추진도 현재 거의 완공단계로 신청사 및 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 것으로 보인다.

국회 방문 등 내년 예산확보 활동 총력 전개 【예산담당관실】-607-4304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 등과 만나 적극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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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과 관련, 국회 방문 등을 통한 예산확보활동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개호 기획관리실장을 비롯한 도 예산관련 공무원들은 최근 국회를 방문,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국도 17호선 자동차 전용도로·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모두 19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선 지역출신 예결위원인 이상열, 서갑원, 김효석, 이영호 의원과 건교위원인 최인기 의원 등을 만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열 의원에겐 무안공항건설 관련 당초 건의액 450억 반영 등을, 서갑원 의원에겐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건설비 1340억 증액 요구 등을 적극 요청했다.

또 김효석 의원에겐 기획예산처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섬진강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사업비 추가반영 등을, 최인기 의원에겐 목포 신항 및 배후철도 건설,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비 증액 등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아울러 강재섭·맹형규·김정부·김성조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도 잇따라 방문, 도의 예산확보에 최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나라당 예결위 간사인 김성조 의원에 대해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련, 당초 요구액 140억원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강재섭 원내대표에겐 한방산업 지원센터 건립 등을, 김정부 의원에겐 율촌 제1산단 자유무역지정 및 개발 등을, 맹형규 산자위원장에겐 국립청소년 스페이스 캠프 조성사업 등을 각각 건의했다.

특히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국회차원의 심의과정에서도 전남지역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의원별로 1~2건씩 책임지고 전남도의 건의 내용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도 관계자는 “도의 협조 요청한 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 및 증액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며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부처별 총액배분 자율편성(Top-down)방식으로 이뤄지고 오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이 확정된 뒤 다음달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로 돼 있다.소방민원 전문상담관 배치 운영 【방호구조과】-360-0831
-소방민원 궁금사항 전화 한 통화로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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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련, 민원해결을 위해 소방민원 전문상담관이 본격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최근 소방기술사 등 소방민원 전문상담관 5명을 배치해 민원인 입장에서 알기쉽게 법령설명과 해결방안을 제시, 일반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나가기로 했다.

소방관련 민원은 건축허가 등의 동의, 소방시설업, 위험물 제조소 등 민원, 구조·구급·화재조사 업무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소방분야의 최고 기술자격증인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설비기사 등 소방분야 자격시험 준비생들을 위해 시험관련 서적안내 및 시험준비 방법, 공부요령, 답안지 작성 등도 무료로 지도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전 소방관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상담 및 문의사항은 방호구조과(062-360-0800) 또는 전남소방본부 홈페이지 민원상담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박 지사, 전문가 중심 인사시스템 구축 강조
-5일 열린 간부공무원 주요 시책보고회에서-

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도청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주요시책 간부회의를 통해 “취임초부터 줄곧 주장해온 전문가중심의 프로행정을 위한 인사시스템이 제도화돼야 한다”고 말하고 “개인경력관리 위주의 폐단에서 벗어나 특정분야에서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존 관행적인 인사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역설.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도정발전을 활성화시키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각종 업무보고시 제안실명제를 도입, 이를 주기적으로 평가관리해 이들이 정당한 보상이 확행될수 있도록 해야하며 현재 추진중인 업무에 대해서도 면밀히 평가해 성과가 부진한 업무의 경우 과감한 기능전환은 물론 폐지하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

박지사는 또 “전남도가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기위한 내실있는 발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에서 사전 예고된 각종 정책이나 구상중인 프로젝트들을 발빠르게 파악해 도의 시책사업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긴밀한 정보교환”을 당부.전남도, F1 대회 유치활동 본격 전개

- 이근경 정무부지사 8. 27~9.1간 F1 유치 협상차 영국 출장 -【투자유치팀】-60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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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FOM(Formula One Management) 방문 협상

○ 이근경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0일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영국 FOM(Formula One Management)의 Bernie Ecclestone 회장을 만나 2009년 F1 대회 유치를 위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했다.

○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사안이었던 F1 대회 개최권료 규모는 비교적 유리한 조건하에 대회를 유치한 말레이시아의 사례를 벤치 마킹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 내었으나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좀 더 협의하기로 했다.

○ 또한, 대회 개최시기와 개최권료 지급보증 방법 및 절차 등의 문제가 논의되었는데, 이에 대해 FOM측은 전라남도측 입장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여 전남의 F1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한편, F1 그랑프리 대회의 운영권과 상업권 등을 모두 장악하고 있는 F1 최고의 실력자인 Bernie Ecclestone FOM 회장이 오는 10월께 전남을 방문, F1 개최 예정지를 둘러보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F1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전라남도 F3 개최 합의 양해각서 체결

○ 또한, 이근경 정무부지사는 영국에 체류하는 동안 F3(Formula Three)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장인 Barry Bland를 만나 F1 개최 이전에 F3를 개최키로 합의했다.

- F3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직접 관장하는 공인 포뮬러 레이스(F1, F3000, F3)중 하나로, 배기량이 2000cc급인 경주용 차량만이 참가하는데, 프랑스, 일본, 영국 등지에서 지역별 시리즈로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창원에서 1999~2003년간 5년동안 개최된 바 있다.

○ 이에 따라, 이날 F3 조직위원회측과 국내 프로모터사인 MBH간에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뤄졌다.
전남에서의 F3 개최는 세계 최고의 F3 대회인 마카오 대회와 연계해 개최하되, 개최시기는 2007년 10월까지 확정하게 된다.


□ 포뮬러 드라이빙 스쿨 유치방안 협의

○ 한편, 이근경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1일 AFOS(Asian Festival of Spee)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장인 David Sonenscher와 만남을 갖고 매년 2회 정도의 AFOS 대회를 전남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 AFOS(Asian Festival of Speed) 대회는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제자동차경주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태백, 용인, 안산 등지에서 개최된 적이 있음.

○ 뿐만 아니라, 포뮬러 드라이버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포뮬러 드라이빙 스쿨을 전남에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루어졌다.
전남에 서킷이 들어서는 경우 현재 바레인에 소재한 세계적인 자동차제조 메이커인 B社의 포뮬러 드라이빙 스쿨 본부를 전남에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협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Formula Driving School은 F1, F3 등 자동차경주대회의 드라이버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학교로서, 동 기관이 유치될 경우 연중 300여명 이상의 드라이버와 미캐닉들이 국내 상주할 뿐만 아니라, 경주용 자동차 관련 기술과 산업 등도 동반 입주가 예상돼 전남을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정무부지사의 영국방문을 통해 F1 뿐만 아니라 F3, AFOS, 포뮬러 드라이빙스쿨 유치 등 모터스포츠 관련 폭넓은 협의와 가시적인 활동이 이뤄짐으로써 전라남도가 앞으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내에 건설될 예정인 자동차경주장 서킷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고 명실상부한 모터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 어려운 이웃찾기 발벗고 나섰다【사회복지과】-607-4322-
-오는 10월14일까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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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찾기에 발벗고 나섰다.

도는 최근 경제양극화 등으로 저소득층의 빈곤문제가 사회문제화되고 있음에 따라 이들을 찾아내 보호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40일간 도내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한 홍보 및 신청조사기간을 설정, 본격 운영에 나섰다.

도는 이 기간동안 이웃주민이나 통리반장 등의 협조를 얻어 빈곤층을 적극 발굴,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또 보건소, 전기·수도·가스공급업체·건강보험공단 등으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의 명단을 확보해 시장·군수가 자체적으로 조사하도록 했다.

도는 조사결과, 긴급한 보호가 필요할 경우 긴급생계급여를 실시하고 12세미만 아동 및 만성·희귀난치성질환자에겐 의료급여를 실시한다.

또 근로능력자에 대해선 자활사업 참여, 기타 경로연금, 보육료를 지원하고 시군자체 지원사업 및 민간지원과도 연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 기간중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복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수급자 선정기준에 맞지 않은 경우에는 각 대상자별 특성에 따라 조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남도, 건강증진사업 대규모 연찬회 개최 【노인복지과】-607-4527-
-7일 화순 금호리조트서 공무원과 교수 등 1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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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주민건강증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 및 시·군 보건소장 등 공무원 90여명과 분야별로 구성된‘전라남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소속 대학교수 1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사업 업무 전반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암, 순환기질환, 당뇨 등 생활습관성 질환이 주요 건강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금연, 절주, 운동, 영양’을 국민건강 4대 실천사업으로 선정하고 건강실천의 생활화를 통한 건강잠재력 제고 및 효율적인 질병의 예방·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선 전라남도 건강증진지원사업단장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정애 교수의 ‘정부의 건강증진사업 정책방향 및 건강증진사업의 설립배경과 사업방향’ 특강에 이어, 주민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친 발전방안 등 역점시책이 소개된다.

또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분임토의를 통해 보다 나은 건강장수의 발전방안을 위한 폭넓은 의견도 이뤄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전라남도 건강증진지원사업단과 FMTP(건강증진 전문가 교육과정) 교육팀과의 연계체계 구축, 도 및 시·군간의 업무분담 역할 수행 방법 등이 소개됨에 따라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 정책의 기획, 평가 및 모니터링체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 지사, 신 산업과 핵심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창출 최선
【과학기술과】-607-4479
-6일 광주과학기술원서‘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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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낙후된 전남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신 산업을 일으켜야 하고 전남만이 지닌 비교우위 자산을 특화시켜 산업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광주과학기술원에서 2005학년도 전·후기 신입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 특별강사로 초빙돼 ‘전남의 현실과 미래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이를 위해 화순·나주 생물산업 연구 및 지원센터, 완도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신소재·우주 항공산업 육성,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을 추진, 발전지역을 따라잡을 수 있는 동력을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해안선과 갯벌, 바람, 조류 등 전남만이 지닌 비교우위 자산을 특화시켜 산업화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도가 주로 생산하는 미역, 김, 다시마, 소금, 쪽파 등을 이용한 생산자 중심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장사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지사는 이에 따라“‘신 전남발전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것과 함께 전남발전을 견인할‘전남발전 미래 10대 핵심 산업’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아울러 “이러한 사업들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도정의 모든 역량과 재원을 집중 투자해 나가고 특히, 이 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있음>무등산 주상절리대, 국가문화재 천연기념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6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와 광주 동구 용연동에 소재한 무등산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를 국가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했다.

무등산 정상 일원의 주상절리는 석영 안산암질 용암이 지표부근에서
냉각되면서 형성된 지질구조로 후기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 활동의 산물이다.

특히, 물리적 풍화에 의해 기둥모양 혹은 병풍모양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무등산 정상부의 광활한 억새 대지와 어울려 매우 수려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산사면 곳곳에 분포하는 많은 애추(崖錐)들은 암석의 풍화 및 침식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지질학적 학술가치가 크고 경관이 수려해 천연기념물로 보존할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제출된 의견을 수렴해 문화재청 중앙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전남쌀 3년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평가
【농산물유통과】-607-4699
-박준영 도지사의 전남쌀 품질고급화 시책 실효 거둬-

전남쌀이 2005년도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2003년과 2004년에 이어 3년연속 우수브랜드에 최다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쌀임을 입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9월 7일 서울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2005 전국 쌀 평가’결과, 해남 옥천농협『한눈에반한쌀』,영광 백수농협 『사계절이사는집』, 무안 수영산업『쌀의보약』, 나주 남평농협 『왕건이탐낸쌀 골드』 등 4개 브랜드가 전국 우수브랜드쌀 12개에 선정됨으로써 전남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한눈에반한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농림부 지정 ‘Love米’표장을 향후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영광을 차지했다.

□ 이러한 결과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전국 제일미 생산계획을 수립,
○ 고품질벼와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면적을 늘리고
○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감축하는 신재배기술의 보급은 물론
○ 미질 향상을 위해 적기수확, 건조·저장·첨단 도정시설의 확충과 함께
○ 지역을 대표하는 통합브랜드를 집중 육성, 고가브랜드화하는 등
품종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남쌀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결과라 할 수 있다.

□ 전국 브랜드쌀 평가는 2003년부터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 산하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역점시책으로
○ DDA 및 쌀 재협상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쌀 소비감소에 따른 과잉기조 지속, 소비자 기호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쌀 유통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 전국적으로 1200여개에 달하는 쌀브랜드별 미질의 차별화를 통해 우리 쌀의 품질 고급화와 소비자 알권리 충족을 위해
○ 전국의 1200여개 쌀 브랜드 중 각 시도와 민간RPC단체의 추천을 받은 71개 대표브랜드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4회에 걸쳐 무작위로 시료를 수집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외관, 색택, 냄새, 수분, 피해립, 싸라기 및 이물 등 14개 항목에 대한 품위평가
- 한국식품연구원의 전문패널에 의한 11개 항목에 대한 관능적 품질평가
- 농촌진흥청의 DNA분석에 의한 품종 혼합비율 판정
-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일반 소비자 패널(90여명)의 기호도 평가를
종합 평점해 우수브랜드 Best12를 선정한다.

□ 이번에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12개에 대해
○ 농림부는 향후 1년 동안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소비자정보 제공을 위한 팸플릿 제작·배포, 우수 브랜드 쌀 전시회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강력한 브랜드파워 형성을 도모 해 나갈 계획이며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및 10개 회원 단체에서도 소비자들이 이번 평가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회지 및 각종 행사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전라남도에서는
○ 이번 평가를 통해 입증된 전남쌀의 우수성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TV-CF, 주요일간지 및 여성지, 수도권 생활정보지, 예향전남소식 등을
통해 평가 결과 및 친환경 고품질의 전남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 맞춤형 계약재배 확대, 평생고객 확충, 대형 유통업체 고정입점, 다양한 판촉행사 등 전남쌀 판로확보에 총력 경주할 계획이다.

□ 한편 이번 평가결과 3년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림부 지정 Love米 표장을 사용하게 된 해남옥천농협의

○ ‘한눈에반한쌀’은 밥맛과 미질이 뛰어난 히토메보레를 옥천면과 삼산면 관내 571㏊에서 연간 3200톤(16만포/20㎏)을 생산, 전국 신세계 이마트를 통해 포대당 8만2000원씩에 독점 판매하고 있는 데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상사 등 대형유통업체 들의 공급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따라 옥천농협에서는 내년에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 최첨단 가공기술을 도입한 가공시설을 확충하고 생산면적을 해남군 전체 벼식부 면적인 2만㏊의 50%인 1만㏊까지 확대해 광역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전남도, 3차원 입체영상지도 시대 개막
【토지관리과】-607-4491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2단계 확대사업 착수-

전남도는 최근 3차원 입체영상지도 시대를 열기 위한 최첨단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2단계 확대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하고 3차원 입체영상 및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것.

이번 2단계 확대사업은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신안군 등 서남해안 일대 7330㎢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나머지 잔여지역은 올해 중 예산을 확보, 내년 3월까지 최종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여수시를 대상으로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구 축시범사업에 착수, 올해 3월 사업을 완료한 뒤 지난 5월엔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현재 시범사업을 완료한 여수지역의 3차원 입체영상을 2012 세계박람회 유치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박람회 예정부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2단계 확대사업은 서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우선 추진함에 따라 본 시스템이 완료될 경우 서남해안 개발사업의 마스터 플랜 수립 및 개발 최적지 분석 등에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또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가꾸기 사업과 관련, 위성영상을 활용한 관광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신청사 이전에 맞춰 도내 각 실과에서 인트라넷을 통한 시스템 활용을 본격화하고 적기에 사업을 마무리해 향후 통계 GIS와도 연계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계간 ‘남도스케치’가을 호, 인기리에 출시【관광진흥과】-607-4992-
-넉넉한 남도의 가을관광지와 함께 알짜 관광정보 담아 -

전국적으로 대표 관광 홍보책자로 손꼽히고 있는 계간‘남도스케치, 2005 가을이야기’가 나왔다.

전남도는 최근 남도를 찾는 가을철 관광객을 타겟으로 전남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한 가을 축제를 중심으로 엮어 이번 호를 펴냈다.

‘쉬고 싶은 자들을 위한 이 가을의 쉼표’라는 컨셉의 이번 호엔 산속에서 어머니처럼 포근하게 안아주는 듯한 지리산 연기암과 무등산 규봉암, 대흥사 청신암, 백양사 천진암을 특집으로 다뤘다.

또 바다와 산이 공존하는 풍경 향일암과 돌산해안, 가족과 함께 떠나는 추월산, 월출산 트레킹, 가을여행 포인트로 순천만과 고천암호, 진도 수품항 등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소개했다.

특히 이번 가을호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남도의 다양한 가을축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를 비롯한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지역단위 가을 축제와 77번 국도의 관광지 릴레이 투어, 전통가옥의 추억만들기로 영암구림마을 전통가옥 민박 소개 등을 통해 풍성한 가을을 엿볼 수 있다.

도는 모두 2만부를 발행,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여행사, 언론사, 각급 기관단체 등에 배포해 더욱 알차고 살아 움직이는 전남관광으로 거듭나도록 국내외 독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별첨>
전남도, 제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실시【사회복지과】-607-4670-
-해남군 대통령상, 광양시·보성군 장관상 수상 -

전남도는 7일 제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이 결정된 기관 등에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한 뒤 저출산 고령화 등 급증하는 복지수요를 해결하는 데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선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해남군이 대통령 표창을, 광양시와 보성군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장성 상록원 최인애(여, 58세)씨 등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유공공무원 8명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사회복지시설 목포 성덕원 한순득(여, 53세)씨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명에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도내 여성공무원 역할 제고위한 연찬회 개최【여성가족과】-607-2521
-전남도, 시군 6급이상 여성공무원 100명 대상 1박 2일 일정으로 -

도내 시군 관리직 여성공무원의 리더쉽 향상과 바람직한 역할정립을 위한 연찬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8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도내 시군 6급 이상 여성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선 박준영 도지사와의 오찬 간담회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명인사들의 특강, 선후배 여성공무원간 정보 및 경험사례 공유, 친교의 시간 등이 진행된다.

박준영 도지사는 8일 행사에 참석, 그동안 일선에서 양성평등의 촉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해온 여성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연찬회에선 행자부 참여여성팀 김혜순팀장의 ‘팀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와 충북대학교 강형기교수의 ‘운명도 지역도 생각처럼 만들어 진다’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현재의 공직구조의 변화 및 앞으로 방향, 그리고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혁신의식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또 여수대학교 평생교육원 이광일강사의 ‘21C지도자의 화술’, 전남일보 정치부 이건상차장의 ‘지방시대 홍보전략과 기법’에선 공직생활을 하면서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여성공직자의 화술과 언론홍보기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관리직 여성공무원에 대하여 ‘양성평등의식과 앞으로의 여성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 참석한 여성공무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관광개발과】-607-2710
-연구용역팀(호남대 안종수 교수) 서남해안 섬 클러스터 개발로 한·중·일을 연계하는 국제관광 코스 가능성 제시-

전남도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연구용역과 관련, 도의 비교우위 자산인 2000여개에 달하는 섬들과 해안선, 갯벌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적절히 이용하면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개최된「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전남 서·남해안이 지리적으로 한·중·일 3국의 중앙에 위치, 동북아의 지중해 역할을 하므로 이러한 이점을 이용해 다도해를 특히 동북아 3국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해양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기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총괄한 호남대 안종수 교수는 2008년 북경 올림픽과 2010년 상해 세계박람회,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는 전 세계인들을 동북아 지역에 유인할 수 있는 호기이므로 한·중·일 공동 레일패스 제도 등을 도입해 중국 남부, 한국 남해안, 일본 규슈지역(Southern China, South Coast, Japan)을 주축으로 하는 국제관광코스 즉 ‘무지개 여로’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보고회에선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우수한 섬들을 선정해 중심도서와 주변의 섬들을 연계하는 클러스터들이 제시됐다.

아울러 자연환경, 고유성 등 각 섬들마다의 특성을 고려해 ‘건강의 섬’, ‘음악의 섬’, ‘생태의 섬’, ‘동물의 섬’등 테마들을 선정, 그에 걸맞는 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해 섬별로 차별화하는 개발 전략을 구상했다.

이충무공 유적지를 연계해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명량해전 전적지는 타 여느 지역보다 이순신 관련 해전 전적지로 잘 보존돼 있고 우수영에서 벽파진까지 거북선형 유람선을 활용한 명량해전 체험가능성이 제기됐다.

도는 연구용역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맞춰‘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비전 발표와 함께 개발대상으로 선정된 섬들 중 개발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1~2개의 섬들에 대한 기반시설을 착수할 예정이다.남양유업 나주공장 건립‘급물살’
-전남도, 나주「금천농공단지』지정승인-
【기업지원과】-607-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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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가 나주 금천지구에 남양유업 나주공장 건립을 위한 농공단지 지정을 승인함으로써 공장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 도는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외소득원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투자유치를 위한 공업입지 제공을 위해 지난 9월6일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일대 10만521㎡『금천농공단지』를 지정 승인했다.

□ 이번에 지정승인된 나주시 금천농공단지는 오는 2006년까지 (주)남양유업이 민간개발방식으로 부지를 조성해 일반우유, 발효유, 가공유, 기타 유음료 등을 생산하게 된다.

□ 이 사업은 2003년 3월에 (주)남양유업이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투자의사를 밝힌 후 입지조사를 거쳐 이번에 전남도로부터 지정승인을 받게 됐고 지난 2004년 8월 남양유업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앞으로 이 농공단지엔 부지매입비 40억원, 부지조성비 24억원, 건축 공사 및 시설비 485억원, 기타 32억원 등 총 581억원이 투입돼 2단계로 나눠 개발되며 우유, 불가리스, 이오, 요구르트 등 1일 355만봉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된다.

□ (주) 남양유업 나주유치로 부지조성과 공장설비를 갖추기 위해 투자되는 사업비와 인건비 그리고 이에 따른 유발효과는 대략 2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또 공장 가동시 240명을 고용, 연간 150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직·간접적인 경제파급 효과는 모두 3107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양복완 도 경제통상국장은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천안공장, 공주공장, 경주공장, 천안 신공장에 이어 남양유업의 5번째 공장으로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현상으로 받아들인다”며 “남양유업의 사례를 통해 대기업의 도내 투자가 계속 이어지도록 활발한 투자 유치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추석절 겨냥 농수특산물 대대적 판촉활동 전개
【농산물유통과】-607-4340
- 9일 국회장터를 시작으로 직거래행사 개최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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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가
○ 한가위를 앞둬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판로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 특히 도는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수도권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 판촉활동을 벌이기로 해 도내 농업인들의 추석쇠기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 8일 도에 따르면
○ 우선 9월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둔치에서 열리는 KBS 특별생방송‘농어촌사랑 한가위 대축제’행사에 도내 전통가공식품과 농수산물 등 49개 업체가 판촉행사에 참여하고,


○ 또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서울시 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가위「친환경 전남 농수특 산물 직거래장터」행사엔 도내 22개 시군에서 91개업체, 250개 품 목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여 서울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를 펼친다.


○ 이에 앞서 도는 추석절 판촉행사의 사전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까르프 등 대형유통업체 바이어와 서울지역 아파트단지 부녀회장단 70여명을 초청, 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 투어를 실시해 생산자와 서울지역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이를 통해 전남의 우수농산물을 집중 홍보하는 계기가 됐고 고정고객 확보와 이번 서울지역 직판행사 기간 중에도 활발한 구매가 기대되고 있다.

○ 도는 이와 함께 전라남도 우수브랜드 쌀을 비롯해 남도미향, 도지사 품질인증상품 등 도내 대표품목 134개 상품을 선정해「친환경 전남 생명식품」브랜드 홍보책자 5000부를 발간, 전국의 100인 이상 기업체와 재경향우 등에게 발송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중앙공직자와 농수산물 유통관련 바이어 및 도내 유관기관· 단체, 시·군 등에도 배송해 우리 농산물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 도는 또 우리 농수산물의 판매를 보호하기 위해 도와 시군 및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명예감시원 등 143명을 주축으로 추석맞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반을 편성, 수입 농산물 및 그동안 단속에 적발이 많았던 품목과 추석 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 임영주 도 농정국장은 “올 한가위 농산물 판촉계획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행사를 통해 중간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직판행사위주로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며 “이번 추석절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판매가 부쩍 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119도민 수상구조대’성공적 운영
【방호구조과】-360-0872
-올 여름철 운영결과, 피서지 도민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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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도민 수상구조대’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도내 해수욕장, 계곡, 유명 유원지 등 31개소에서‘119도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사망자를 44.4%(\\\'04년 9명→ ‘05년 5명)나 줄여 여름철 피서지 도민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119도민수상구조대 활동 분석 결과를 보면 인명구조 63명, 미아찾기 등 안전조치 3103명, 응급환자 이송 125명, 응급처치 398명, 안전교육 1만0967명으로 조사됐다.

또 구조건수는 전년도 대비 43건에서 54건으로 25.5%가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사망 5명, 부상 32명, 안전구조 26명 등 63명으로 전년대비 10%가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해수욕장 42명 ▲계곡 16명 ▲강 5명 순이며
-원인별로는 ▲안전수칙불이행 21명 ▲수영미숙 15명 ▲고립 3명명
▲기타 23명 순이며
-연령별로는 ▲10대 25명 ▲30대 11명 ▲10세 미만 10명 ▲40대 9명 ▲20대 5명 ▲50대 3명 순이며
-성별로는 ▲남자 39명 ▲여자 24명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올해는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254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찾기, 피서객 귀중품 보관, 주변환경 정화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도민자율안전의식을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 그러나 안전사고 분석결과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사고가 67%를 차지했고 안전수칙 불이행이 33%로 나타나는 등 물놀이 기본 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한 수상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더욱 내실있는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기 위해 내년부터 자원봉사자를 확대 모집하고 도민들에 대한 수상안전수칙 등과 물놀이 안전교육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전남공동모금회, 추석 앞둬 저소득층에 1억9100여만원 지원
【전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65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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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앞둬 도내 무연고 어르신 등 저소득층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성금·품’이 전달된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무연고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재가 장애인 세대, 장애아 입양가정, 한센병 정착촌 등 도내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만8862세대에 모두 1억9100여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공동모금회는 또 이와는 별도로 오는 12일부터 5일 동안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난치병과 투병중인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층을 방문, 긴급구호비를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그런데 현재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중 무연고 어르신은 3419세대, 1급 중증 재가 장애인은 9025명에 각각 달하고 있다.

또 8세대는 장애아를 입양해 돌보고 있고 한부모 가정은 5000여세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남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층이 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즐거움만 남기시고 음식은 남기지 마세요’
【사회복지과】-607-4294
-전남도, 추석연휴 음식물폐기물 처리대책 적극 시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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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만 남기시고 음식은 남기지 마세요’

○ 전남도는 추석연휴(9.17~19)기간 중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적정한 수거·처리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연휴기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 도는 이를 위해 연휴기간 중 시군별 수거·처리 일정계획을 지역언론·방송, 인터넷, 현수막 등을 이용, 미리 공지해 도민들이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유도하고 남은 음식물을 적기에 수거·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 도는 이에 따라 시군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1~2일 이상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도록 유도하고 음식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석 전날엔 반드시 수거하도록 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 도는 아울러 추석 전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전용봉투 현황을
일제 점검해 추가 비치·보급, 파손 용기 교체 등을 통해 남은
음식물 배출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 또 연휴기간동안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처리 잔여물량을 추석 전에 처리 완료하고

○ 연휴기간 후 일시적 증가 분량에 대해선 처리시설가동 시간연장 및
타 시설 위탁 등을 통해 처리하고 불가피할 경우엔 소각처리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전남 미래의 축산업 주인공인 대학생 농장 체험
【축정과】-607-4861
- 전남대와 순천대생 27명, 소, 돼지 농장서 축산미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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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역 축산전공 대학생 27명이 축산농장에서 2박3일간 현장체험을 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9월9일부터 11일까지 영광소재 종돈사업소와 담양소재 덕성종돈장 등 8개농장에서 축산농장의 일상을 배우고, 야간에는 농장주인과 축산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는 팜스데이를 갖는다.

□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축산현장을 자세히 알게 함으로써 대학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것과 축산현실과의 거리감을 좁혀 졸업 후 곧바로 축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 전남대학교와 순천대학교 동물자원학부 2~4학년생이 참여하는 현장체험은 8개농장(한우3호, 젖소 1호, 돼지 4호)에서 실시되는 데, 체험농장은 대학생에게 숙식제공 및 현장의 애로사항,축산업에 대한 노하우와 발전적인 시책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토론을 통해 대학생의 축산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 도는 팜스데이에 참여한 대학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함으로써 참여학생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도정 홍보자료를 제공해 도정에 대한 이해와 전남지역의 관광지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를 제공해 대학생의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팜스데이 기간 느낀 점과 축산발전에 저해되는 요인, 발전적인 의견 등 대학생의 입장에서 느낀 점 등을 체험후기로 제출받아 우수한 내용은 도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추진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유익한 시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한편, 도는 팜스데이에 참여하는 축산농장주들도 축산 후계자를 육성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팜스데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충분한 축산정보를 참여학생에게 제공키로 하는 등 축산후계자의 육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저소득층 자활성공 및 자활공로사례 수기 공모-
【사회복지과】-607-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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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등의 자활성공담 등을 공모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는 10월5일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립·자활에 성공한 사례를 공모한다.
또 저소득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일선 자활담당공무원 또는 민간자활사업 실시기관 종사자의 체험담도 공모한다.
분량은 원고지 20매내외(A4용지 4매정도)로 작성, 디스켓으로 제출하고 육필 원고도 가능하다.
입상자 발표는 10월말 예정이며 대상 1명(100만원), 금상 2명(각 50만원), 은상 5명(각 20만원), 가작 등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도청 사회복지과나 거주지 시·군 사회복지과로 하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및 기초생활보장 홈페이지(http//blss.mohw.go.kr)에 게시돼 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배지’제작수여【도 소방본부】-360-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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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심정지환자 등 위급한 응급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해 도민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하트 세이버(Heart Saver)’배지를 제작, 수여하기로 했다.

이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또는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을 뜻한다.

하트 세이버 배지를 수여받기 위해선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 기(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인명을 소생시킨 119구급대원과 심폐소생술 덕분에 인명을 소생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일반 주민 등이다.

일선 소방서로부터 대상자가 추천되면 소방본부의 사실확인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

수여되는 배지의 형상은 119표지에 그 윗부분엔 ‘전남소방’글자가, 가운데엔 ‘심폐소생술(CPR)’, 아래 부분엔 ‘Heart Saver’란 글자가 새겨져 있다.

그런데 현재 전국의 심정지 환자는 지난해 말 현재 184만여명으로 매년 20%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런 환자들은 병원 도착 전 단계에 있어 일반주민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1분이내 실시하면 소생율은 97%, 3분이내에 실시하면 소생율은 75%, 5분이내 실시하면 25%의 심장마비 환자의 사망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많은 도민에게 심폐소생술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Heart Saver 배지를 제작, 수여하게 됐다”며 “특히 이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프로젝트,국제사회에서도 투자가치 인정받고 있다”
【기획총괄팀】-607-3746
-박 지사, 9일 J-프로젝트 관련 한·중·일·러 공동 국제심포지엄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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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는 9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현재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고 국내외 자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제사회에서도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J-프로젝트와 지역발전 방안에 관한 전망’이란 주제로 열린 대불대 주최 ‘제3회 한·중·일·러 공동 국제심포지엄’에 참석,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전남의 서남해안 지역을 세계수준의 복합관광지로 개발해 나간다면 ‘떠나는 전남’에서 ‘돌아오는 전남’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를 시스템화 해야 하고 도로, 교량, 항만 등 SOC의 확충도 대대적으로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추진해야 하고 전남 인구유입의 핵이 될 수 있도록 레저는 물론 산업과 복지가 동시에 어우러지는 ‘자족형 복합기능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도민 모두의 전폭적인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고 시작단계에서부터 주춤거린다면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전남도, 조선기능인력 양성 준비 완료 【투자진흥과】-607-4794
- 목포기능대 등과 업무협약, 향후 3년간 1350명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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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조선 기능인력 양성사업비 10억원 확보

○ 전라남도가 목포대, 목포기능대, 목포지방노동사무소와 공동으로 조선기능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

○ 도에 따르면 조선 기능인력 양성사업비로 국비 7억원을 포함해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2008년까지 목포기능대, 목포노동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간 1350여명의 조선기능인력(용접공, 취부공, 생산설계 등)을 양성할 계획이다.

·기 간 : ‘05. 9월 ~ ’08. 6월(3년간)
·규 모 : 200평(목포기능대 임시시설 활용)
·사 업 비 : 996백만원(교육장시설 500, 홍보비 150, 운영비 등 346)
- 국비 700백만원(70%), 도비 148백만원(15%), 목포·영암 각각 74백만원(15%)
·주요내용 : 조선 기능인력 양성 1,350명(용접, 취부, 배관, CAD)
·추진주체 : 道(목포기능대, 목포시, 영암군, 목포노동사무소 협력)

□ 전남도, 인력해소 근본대책 마련

○ 도가 조선기능인력 양성에 나서게 된 것은 고려조선, 대한조선 등 중형조선소를 잇달아 유치하고, 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한 선박기자재업체의 입주 쇄도, 지역 중소형 조선소의 중형선박 수주 등으로 조선기능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2006년까지 신규 소요인력-- 4000여명(용접공, 도장공, 취부인력)
► 현 대 미 포 조 선 : 500명
► 현 대 삼호 중공업 : 200명(삼호 중공업 협력업체 공급)
► 해남화원 조선단지 : 1200명(‘06. 하반기 가동예정)
► 진도군내 조선단지 : 1000명(‘06. 상반기 가동예정)
► 목포 삽진산업단지 : 1100명(해외선박 신규수주로 인력추가 소요)

○ 또 외지 조선업체들이 기능인력 부족을 이유로 전남지역을 기피하는 등 인력문제가 투자유치의 걸림돌로 작용됨에 따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근본적인 인력수급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에서다.

□ 전남도, 체계적인 조선인력 양성시스템 갖춰

○ 그동안 전라남도는 조선 기능인력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대, 목포기능대, 목포노동사무소 등과 수차례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협의했으며,

○ 조선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을 위해 전남도청에 ‘조선기능 인력양성센터’을 설치하고, 모집에서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양성시스템을 가동하기로 유관기관과 합의했다.

○ 특히 교육인력 모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모집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우선 인력이 필요한 조선업체가 수요제기를 하고 교육훈련계획이 확정되면 도, 목포시, 영암군이 공동으로 모집광고를 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 또 부족한 교육장과 기숙사는 목포기능대에 임시건물을 마련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안정적인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위해‘조선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산업자원부에 국비 200억원을 지원 요청하기로 했다.나주향교 추기 석전대제 열려 【문화예술과】-607-4367
-10일 향교 대성전서...박 지사, 초헌관 집례(執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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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등 선현에 대해 전례(典禮)를 봉행하는 의식인 ‘나주향교 추기 석전 대제(釋奠大祭)’가 10일 나주시 교동소재 나주향교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나주향교 소속 유림 및 관 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관(祭官)엔 모두 13명이 참여했고 박준영 도지사는 초헌관을, 강 상철·이민준 전남도 의원은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아 제를 지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의식으로 향교에 대성전을 세워 공자 등의 위패를 봉안(奉安)하는 의식으로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석전을 봉행(奉行) 해오고 있다.

한편 조선 건국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주향교는 전남도 유형 문화재 제128호, 대성전은 보물 제394호로 각각 지정돼 있다.전남도,안전 축산물 판매 위한‘축산업등록제’실적 전국 1위
【축정과】-607-4411
-높아진 소비자 안전의식 대처 위해 등록제 강력 추진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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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소비자들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하고 있는 축산업등록제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도내 축산업등록제 대상(5394농가)과 등록대상이 아닌 농가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6688농 가가 등록(등록률 124%)해 축산업등록제 실적이 전국 광역 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축산업등록제는 일정 규모이상 축산농가의 가축사육시설 면적 및 사 육 두수 등을 시장·군수에게 등록, 농가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축산업등록제는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가금인플루엔자, 광우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욕구가 강해 이 제도의 정착이 시급한 실정이다.

더욱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환경에 대한 오염원을 줄이고‘친환경 축산 직불제사업’과‘쇠고기이력 추적시스템’등 선진제도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서도 절실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에서도 농가별 농경지 면적 확보, 사육두수 상한설정, 분뇨발생 및 사용량 규제, 가축의 추적 가능성 확보 등을 위해 축산농가 등록을 이미 실시 중에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이 같은 선진제도인 축산업등록제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9월말까지 미등록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더욱 강도 높게 등록을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기 도 축정과장은 “축산업등록제는 축산농가를 규제하려는 제도가 아니라 도내 축산업이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되는 제도 ”라며 “축산업계가 자율적인 체질개선을 통해 높아지는 소비자의 안전 의식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짧은 추석연휴 수송객 집중 예비차 최대한 투입
【도로교통과】-607-4246
-전남도, 전년대비 4.8% 증가 예상돼 수송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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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추석 연휴기간이 예년에 비해 짧아 단기간에 이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속버스 노선에 63대를 추가로 배치하는 등 예비차를 최대한 투입, 운행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이 지난해 4일에서 올해는 3일로 줄어들면서 이번 특별수송대책기간(9월16~20일)중 수송객은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4.8%가량 증가한 6415만명(1일 평균 1283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의 경우 현재 291대 416회를 운행하던 것을 예비차 및 전세버스 등 63대를 투입, 1일 354대 607회로 늘려 서울~광주, 목포, 여수, 고흥, 해남 등에 191회를 증회 운행한다.

또 시외버스는 예비차 등 13대를 추가 투입, 1일 623대 2044회로 늘림으로써 광주~목포, 해남, 완도, 보성, 고흥 등 수송수요 증가지역에 대비하기로 했다.

택시는 평소 6307대를 운행하던 것을 217대를 부제해제 해 6254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여객선의 경우 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목포, 여수, 완도지역에서 평상시 1일 평균 76척 465회 운항하던 것을 112회 증회해 577회를 운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내·농어촌버스에 대해서는 평시 1311개 노선에 1만162회 운행하던 것을 203회 증회해 1만365회를 운행하는 한편 시군 수송수요를 감안해 운행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 운행하도록 했다.

도는 이번 특별수송대책 기간동안 도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귀성객의 안전이동 및 수송상황을 파악하는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대책 추진 【소방본부】-360-0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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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시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등산객 증가에 따른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악사고대비 인명구조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구조대원들의 체력강화를 위한 암벽등반 및 산악조난자 구조요령 등 산악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또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관내 주요 명산인 지리산과 월출산 등지에서 산악조난자 발생가상메시지를 부여, 소방서 구조대원과 소방항공대 및 인명구조견을 동원한 실제 합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10월 중으로 산악사고 대응 세미나를 개최, 산악구조이론 강의 및 사고사례 발표 등을 통해 효율적인 산악사고 대응방안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전남도, 태풍·해일 피해 예방 ‘광역모니터요원’ 운영
【재난민방위과】-607-4450
-전남 해안지역과 경남 거제, 제주 마라도 주민 위촉, 현장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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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나 해일 발생 등에 따른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현장정보를 제공해 주는 \\\'광역 민간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전남도는 12일 전남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과 지진 해일의 주요 경로지점인 제주도 마라도 및 경남 거제시 거주민, 전남 해안 지역주민을 태풍 모니터요원으로 위촉,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현장 정보를 직접 제공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그동안 태풍, 해일 등에 대한 재난상황관리가 일선 시군을 통한 도의 수직적 보고체계와 기상청 자료에만 의존해 오면서 재난대처 능력이 부족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도는 이에 따라 민간모니터요원 126명을 선정, 앞으로 생생한 현장정보로 보다 정확한 기상상황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상황대처가 이뤄질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도와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080무료전화’를 가설하고 ‘사이버(cyber) 재난 모니터링 코너’도 신설할 계획이다.

도는 또 광역 민간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우수요원 포상 실시 등 적극적인 참여유도 방안도 마련,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태풍, 해일 등 길목에 설치되는 광역 민간모니터요원들의생생한 현장정보로 보다 정확한 상황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상황대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강남서 ‘한가위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연다
【농산물유통과】-607-4340
-전남도, 추석 앞둬 13일부터 16일까지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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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석을 앞둬 지난 9일 ‘국회장터’를 연 데 이어 서울 강남에서도 대규모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도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시와 공동으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에서 ‘한가위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도내 농산물 판촉행사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도 직거래 장터를 개설,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와 서울시간에 체결한 우호교류협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서울시는 직거래장터 장소인 서울무역전시장을 무상 임대해 주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무역전시장내 700여평의 공간을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벤처관을 비롯해 전통가공식품관, 농수산물관 등 91개 판매 부스를 설치,운영 할 계획이다.

도는 이 곳에서 250여 품목의 다양한 전남산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이기간 중 전남 농산물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대해 전남쌀 샘플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직거래 행사를 위해 8월과 9월 대형유통업체 구매자와 서울지역 소비자대표 61명을 초청, 도내 농특산물 생산단지 산지투어를 실시하는 등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박래복 도 농산물유통과장은“농산물 판촉에서 직거래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어 앞으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이명박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재경향우회장단 및 서울 각 구청장 등이 참석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판촉홍보 활동도 펼친다.광주-전남, 해외 관광시장 개척도 ‘상생’
【관광진흥과】-607-4580
-13·15일 대규모 중국 관광설명회 첫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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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관광분야에서도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해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13일과 15일 각각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용봉 광주시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주요 여행사 및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첫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세계 최대의 관광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관광시장에 뛰어들어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자원과 오는 10월과 11월에 각각열리는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와’ 광주 김치대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특히,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전남과 광주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함께 한류와 관련된 드라마 촬영지, 축제·체험활동 등 분야별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중국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제주와 연계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참석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그런데 중국관광객 수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9.1%의 비율로 증가해 오고 있는 데 지난해의 경우 모두 62만7000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 이후에는 해외여행의 전면 자유화 실시로 중국관광시장이 더욱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를 통해 광주·전남의 관광자원에 대 한 홍보는 물론 현지 유력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중국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지사, 전남도 교통사고 불명예 근원적 대책 강조

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2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새 도청사 개청행사는 최대한 간소화하고 도의 장기비전이 제시될 수 있도록 검토하되 일명 ‘녹색의 땅 전남’ 등 의미있는 선포식을 갖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

박 지사는 또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울돌목의 명량대첩 기념일인 다음달 25일 역사적인 가치복원과 특성화를 위해 해남·진도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내년부터는 이를 국가계획으로 발전시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연구 검토해 달라”고 시달.

박 지사는 이와 함께 “추석명절 성수기를 틈타 수입농산물이 국산으로 속여 판매되는 등 부정유통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광주시 뿐만 아니라 시군과도 협조체제를 구축, 집중적인 단속을 벌임으로써 실질적인 대농민보호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

박 지사는 이어 “지난 한해 동안 도내 교통사고율이 전국 최다로 교통사고의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도로구조 및 주변여건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사고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

박 지사는 아울러 “최근 낙도 오지 섬에 대한 배편 이용요금 과다로 도서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이용주민은 물론 관광객 편의시설 이용에 따른 예산확보 등 근원적인 대책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남해안발전 공동협의회’ 운영 정례화
【정책기획관실】-607-4599
-전남·부산·경남 3개 시·도단체장, 3개항 공동합의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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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허남식 부산시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남해안권 3개 시·도 단체장은 12일 ‘남해안 시대 구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앞으로 ‘남해안발전 공동협의회’ 운영을 정례화 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3개 시도단체장은 이날 여수 화양지구에서 ‘남해안발전공동협의회’ 첫 합동회의 개최를 통해 이 같이 합의하고 이를 위해 3개 시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의회의장, 교수 등 전문가 및 지역대표 등을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들 3개 시도단체장은 또 남해안시대 구현의 성공적 추진과 법·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가칭‘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제정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 3개 시도단체장은 영호남 화합과 남해안 발전에 관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방안도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과 내륙 중심의 기존 국가정책의 틀을 깨고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해양 지향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남해안의 자원과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이를 적극 활용하는 데 주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도 소방항공대, 13일부터 전남 소방헬기 4일간 정기검사 실시
【방호구조과】-36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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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항공대는 도내 도서지역 주민 등의 인명구조·구급을 전담하고 있는 전남소방헬기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주날개 등 6건 26개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가 이뤄지고 일본의 제작사로부터 동력전달장치인 ‘트렌스 밋숀’검사 등 8개 항목에 대해서도 검사가 실시된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정비기간 중에도 전남경찰항공대, 목포 해경항공대, 광주소방항공대와 ‘행정응원협정’이 체결돼 있어 긴급 상황 발생시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전남공동모금회, 추석 앞둬‘사랑의 쌀’전달【도 공동모금회】-65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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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이하 전남모금회)는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미신고 복지시설을 포함한 개인운영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전남모금회는 이날 정부나 사회로부터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신고되지 않은 시설과 개인운영 복지시설 등 67곳에 3636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808포대를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전남모금회는 미신고시설의 외부자원 확보의 어려움과 운영난 등을 감안해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둬 이들 시설에 쌀과 옷 등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 겨울철 월동난방비를 비롯해 생계비, 프로그램사업비 등도 지원, 열악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해오고 있다.

전남모금회는 현재 도내에는 개인운영 신고시설이 63곳, 미신고시설이 4곳 등이 있고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모두 1347명의 이웃들이 이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13일 KBC 광주방송 현관에서 미신고시설 및 개인운영 시설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공동모금회 임직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한가위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리 열려
【농산물유통과】-607-4340
-박 지사, 13일 개장식서“장터개설 정례화”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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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한가위 특수’를 맞아 마련한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13일 서울 강남구 무역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명박 서울시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철신 전남도의회 의장, 임향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원, 유통업체 바이어, 강남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남은 ‘친환경농업의 메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한 농산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강남구를 비롯한 각 구청의 협조를 받아 매년 추석·설날맞이 장터 행사를 정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며 도내 22개 시군에서 9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5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민박집도 시설수준에 따라 등급매겨요’【관광개발과】-607-4543
-전남도,‘민박 등급별 인증제’도입...1년 단위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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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민박집에도 호텔처럼 시설수준 등에 따른 등급별 인증제가 도입, 시행된다.

전남도는 13일 도내 관광지의 숙박 인프라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민박 시설수준 등에 따라 5등급으로 나눈 ‘남도민박 등급별 인증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남도민박 CI(이미지 통합)를 활용한 간판부착과 함께 시설 및 서비스 수준 등에 따라 도의 상징 꽃인 동백꽃 개수로 등급을 매길 방침이다.

도는 등급별 인증기간을 1년 단위로 계획하고 있다.

등급 변경은 1년 단위로 객실, 부대시설, 주변경관, 위생 상태 등을 민박이용객 및 네티즌들로부터 평가받아 그 결과에 따라 상향 또는 하향 조정하게 된다.

도는 등급별 인증제 대상을 예산을 지원받아 화장실 및 샤워장 등을 설치한 개·보수 민박과 지원을 받지 않은 기존 민박중 시설이 양호한 민박으로 정했다.

도 관계자는 “등급별 인증제 시행으로 민박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보다 더 쾌적한 환경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도내 민박집을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박시설의 고급화와 옛 정취를 느끼며 가족단위 관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전통 한옥을 이용한 민박집 40개 동을 짓기로 하고 현재 대상자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추석맞이 세시풍속놀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화예술과】-607-4368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도내 176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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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남도의 전통놀이 등에 한껏 빠져 볼 수 있는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19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도내 176개 지역에서 농악놀이,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영암군은 삼호읍 삼호중앙초등학교에서 유명 국악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월출산 달맞이 공연을 갖고 판소리, 민요, 가야금, 사물놀이 등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또 영광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제5회 상사화 축제와 병행해 면민의 날행사를 열어 윷놀이, 짚공예체험,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개최한다.

이밖에 장흥군 회진시장 물양장에서도 전어축제, 노래자랑, 향우 만남의 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 진도 지산소포마을에선 강강술래, 농악, 줄다리기, 씨름, 윷놀이, 축하 공연 등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추석맞이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를 통해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놀이가 제대로 보존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도 따뜻한 정과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남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전국 2위【기업지원과】-607-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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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쟁력 향상 등을 위한 ‘2005년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남도 23개 분임조가 참가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 대표로 금호석유화학(주) 등 17개 업체 23개 분임조가 참가,전국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무궁화분임조(현장/화학) 등 8개 분임조가 대통령상 금상을, 현대삼호중공업(주) 정도분임조(사무/대기업) 등 7개 분임조가 대통령상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 여수 미주제강(주) 황소분임조(현장/중기업) 등 8개 분임조에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23개의 금·은·동을 획득해 전남도 기업체품질분임조의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서울시의 아시아나항공 굿메이트 분임조 등 196개 우수분임조가 참가했고 시상은 오는 11월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세계적 관광레저도시에 걸맞는 도시명 찾는다’
【기획총괄팀】-607-3601
-전남도, 2개월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새 도시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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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라스베가스(Las Vegas), 호주의 골드 코스트(Gold Coast),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썬 시티(Sun City) 등등...’

전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추진과 관련, 세계적 수준의 관광레저형 도시에 걸맞는 도시명칭 발굴에 나섰다.

도는 14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지명도를 높이면서 관광레저도시를 상징화 할 수 있는 새 도시명칭을 공모하기로 했다.

도는 지금까지 영암·해남지역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선정받기 위해 잠정적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도는 이에 따라 14일부터 앞으로 2개월간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에 적합한 도시명칭을 공모하는 데, 개인이나 단체 구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응모방법은 소정의 제안서식을 이용, 도시명칭과 제안이유를 작성한 후 우편이나 FAX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당선작 발표는 11월말로 예정돼 있고 최우수작은 1백만원, 우수작에 대해서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진체제를 갖추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대외적 홍보와 전 국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시명칭공모에 나섰다”며 “국제 관광레저도시의 메카로 발돋움 시킬 수 있는 도시명칭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와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062-607-3601)으로 하면 된다.
전남도, 편안한 추석연휴 위한 행정서비스 총집중
【행정과】-607-4436
-14일 비상진료 대책 등 9개 분야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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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교통소통 및 비상진료 대책 등 모두 9개 분야에 대한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도는 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이번 추석연휴기간 도와 22개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도 본청 7개반 36명을 비상근무요원으로 배치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이번 추석연휴기간이 3일간으로 짧아져 지난해보다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확포장 공사중인 4개 도로를 임시개통하기로 했다.

또 전세버스 1일 210대, 시내·농촌버스 203회 증회운행 등 귀성객들이 편안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교통소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16일부터 고속도로, 역, 터미널 등지에 구급차 34대, 구급인원 68명을 배치하는 등 귀성객들을 위한 교통안전대책도 수립, 추진한다.

아울러 도는 이번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120개소, 당직의료기관 120개소, 당번약국 1061개소 등을 각각 지정·운영한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일반전화 1339, 휴대폰 지역번호+1339)를 통해 응급상담 및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갖추는 등 도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도민과 귀성객들의 응급환자 발생 등 만일의 사건·사고에 대비, 도서지역 응급환자 헬기후송체계를 확립하고 항·포구 도선장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쓰레기 수거 문제 등 주민생활불편을 위한 해소책도 마련했다.

도는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을 지정·홍보해 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료배달 기피, 판매가격 부당요금 청구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군에 연료불편 신고센터를 비롯한 수돗물 급수대책 상황실등을 설치·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판매에 따른 유통질서와 가격안정을 위한 단속도 대폭 강화된다.

도는 이를 위해 농산물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지도·점검반을 구성, 대형유통업체 및 상설·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적정한 농수산물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여부, 위생점검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소년·소녀가장 및 무의탁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 및 격려도 이어진다.

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94개소(수용인원 6404명)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의 안정을 위해 도내 622개 체불임금 업체에 대해 임금지급을 독려하고 공공기관 발주공사대금도 추석 전에 지급하도록 하는 등 소외계층 돌보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민생현장을 방치하거나 민원처리 지연, 금품수수 등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 위반사례 등에 대한 감찰활동도 실시, 공직자들이 검소한 추석보내기에 솔선수범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서울지하철 역사에서 남도의 풍경을...’【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5·8호선 12개 역사에 전남관광명소 사진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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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5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역사 곳곳에 전남관광명소 사진들이 내걸려 서울시민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게 된다.

전남도는 서울시도시철도공사의 협조를 얻어 지하철 5·8호선 12개 역사에 전남관광명소 사진을 게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도의 요청에 서울시도시철도공사가 고객만족과 지자체와의 협력차원에서 이를 적극 수용해 이뤄졌다.

특히 서울시도시철도공사는 별도의 비용을 받지 않고 이를 무료로 게시하도록 배려했다.

이번 5·8호선에 게시될 전남의 명소사진은 목포의 ‘다도해 풍경’,‘유달산’,‘외달도 해수욕장’,‘영산강 하구둑 일출’을 비롯해 곡성의 ‘섬진강변’과 ‘섬진강변 철둑꽃길’등이다.

사진은 가로 4m, 세로 2m25㎝ 크기로 액자에 담겨 게시되고 액자주변에는 사진감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등(일명 와이드칼라 광고)이 설치된다.

도와 서울시도시철도공사는 향후 전남명소사진을 게시할 수 있는 역사를 추가로 늘려 나가는 데도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관광홍보를 위해선 서울시 하루 전체 유동인구의 35%에 달하는 65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지하철공사의 협조를 얻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홍보효과를 일궈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사진 별도 전송>\\\'추석절 이 곳을 지날 땐 조심하세요’【방호구조과】-360-0873

-도소방본부,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 등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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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15일 추석절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 및 사고취약 시간대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발표는 고향을 찾는 귀성 및 성묘객들을 위해 안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그 동안 119구조·구급대가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으로 ▲1위 무안군 삼향면 중등포저수지~지산 군부대(광목간 도로)구간 ▲2위 여수시 봉강동 한재터~ 한재로터리 구간▲3위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 도로상▲4위 나주시 삼도동 ~ 금천도로 구간(나주대교)▲5위 영암군 삼호읍 대불공단~삼호중공업앞 도로상▲6위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87K~116K지점▲7위 무안군 청계면 농공단지 ~ 검문소 구간▲8위 광양시 성황동 고삽재 정상부근 도로상▲9위 고흥군 포두면 장수저수지앞 삼거리▲10위 해남군 북평면 쇄노재 도로상이 각각 선정됐다.

또 교통사고 취약 시간대로는 ▲1위 16:00 ~ 18:00 ▲2위 18:00 ~ 20:00 ▲3위 14:00 ~ 16:00 로 발표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졸음운전, 운전 중 음식물 섭취 및 핸드폰 통화 등의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남 수출 기상도 ‘쾌청’【경제통상과】-607-4819

-전남도, 올 가을 첫 수출상담회서 344만달러 계약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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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 가을들어 처음 연 ‘국·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가공식품 235달러 등 모두 344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 소재 무등파크 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엘살바도르 등 5개국 10명의 외국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도내에선 장성의 금호HT, 화순의 한영타이어, 영암의 그린특수산업 등 모두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외국 바이어들과 31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냈고 국내 종합무역상사와 수출상담에서도 29만달러어치의 상품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그동안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농수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수출상담을 적극 펼쳐 235만달러 상당을 계약했다.

도는 이를 통해 가공식품 관련업체들이 수출에 대한 자신감과 비전을 갖게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를 업체별로 보면 전남무역이 가공식품 95만달러를 홍콩과 일본에 수출키로 계약했고, 해남자연영농조합도 기능성식품인 청국장환 40만달러 상당을 중국에 수출키로 계약했다.

또 맛과 향이 독특한 보성지역 녹차관련제품 50만달러 상당을 전남무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하기로 했다.

공산품 분야에서도 영암군 소재 그린특수산업이 50만달러 상당의 비닐제품을 일본에 수출키로 했다.

화순의 한영타이어도 엘살바도르 바이어와 30만달러 상당의 재생타이어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109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또 그린특수산업과 한영타이어, 한성푸드영농조합 등 6개사는 상담바이어를 제품생산 현장으로 직접 초청해 생산·제조 과정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제품에 대한 믿음과 안전성을 부각시키고 바이어와의 관계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이번에 계약된 물량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초청한 바이어는 물론 업체별 계약액을 분기별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금까지 수출상담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등 29회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모두 1억9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전남도내 산사체험 날로 인기【관광진흥과】-607-3333

-7월까지 8개 사찰에 5700여명 참가, 작년대비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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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체험관광상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산사체험(일명 ‘템플스테이’)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미황사, 송광사, 대원사, 불회사, 백양사, 대흥사, 화엄사, 백련사 등 도내 8개 사찰에서 운영중인 산사체험에 전국에서 모두 5700여명이 참가했고 이 중 340여명은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4개 사찰에 1900여명이 참가한 것에 비하면 사찰은 2배, 참가자수는 3배나 증가한 규모이다.

산사체험은 사찰별로 1박2일 또는 2박3일 등의 일정으로 참선과 예불, 발우공양과 다도, 스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남도내 사찰은 그 역사와 함께 수려한 풍경이 어우러져 산사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어느 지역 산사보다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산사체험을 희망할 경우 사찰별로 구축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찰과 직접 예약을 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참가할 수 있는데, 세면도구와 운동화 등 간단한 준비물만 갖추면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산사체험에 참가하는 이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세면장과 화장실 등 편익시설 정비와 함께 사찰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여행사를 통한 모객활동 강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도의 대표적 체험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사진 별도 전송>전남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가속도【친환경농업과】-607-4860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 2개소 신규 지정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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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농장(장성군 남면)과 (주)스페이스(광주시 북구 오룡동)가 친환경 농산물을 인증해 줄 수 있는 민간인증기관으로 새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부 시군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 신청량이 폭증함에따라 적체됐던 인증업무 수행에 숨통이 트이게 됐고 도의 친환경농업육성사업에 더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학사농장과 (주)스페이스가 민간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월에 이미 지정된 조선대학교를 포함하면 광주전남지역 민간인증기관은 모두 3개소(전국 16개소)로 늘었다.

민간인증기관 지정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을 인증관리 할 수 있는 조직 및 전문 인력과 인증품을 계측 및 분석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검증과정과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에 지정된 민간인증기관은 도내 전 지역의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인증범위는 생산방법과 사용자재에 따라 유기농림산물, 유기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등으로 분류해 인증하게 된다.

인증품목은 도내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있는 쌀, 채소류, 과실류, 특작류, 축산물류 등이다.

양규성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에 신규로 민간인증기관이 지정됨에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집중됐던 친환경농산물인증 신청을 민간인증기관으로 분산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그동안 인증적체로 인한 신청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등 전남 친환경농업이 한차원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박 지사,추석 앞둬 민생투어 전개

-순천 북부시장 방문 및 불우시설 위문활동 등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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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순천 북부시장 및 예광마을,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광주보훈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투어’를 전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순천 북부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장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하며 격려의 인사말을 전한 뒤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는 상인들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및 보훈 전상자들에 대한 위로 방문도 이뤄졌다.

박 지사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순천 예광마을을 방문, 쇠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수용자들을 위로했다.

또 광주보훈병원도 방문, 입원치료중인 전상자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94개소(6404명)에 지역축산물과 과일, 생필품, 참치캔세트 등 53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주암대 수질 Ⅱ급수 상수원으로 적합 【수질개선과】-607-4769

-전남도,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지속적 수질개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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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주 상수원인 주암댐의 수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도에 따르면 그 간 주암호 상류에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수변구역 지정 등 지속적인 수질관리를 해온 결과, 주암대 수질은 Ⅱ급수로 상수원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 조사결과, 주암 본댐 수질은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까지 평균 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 2.26ppm으로 Ⅱ급수 중간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0년 2.7ppm, 2001년 2.38ppm, 2002년 2.28ppm과 비교해도 주암댐 수질은 매년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같은 기간 주암 조절지댐의 수질도 2.20ppm으로 본댐 보다 다소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수어댐의 수질은 1.68ppm으로 주암댐보다 월등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암댐의 수질은 전국 주요 상수원 댐의 수질 (섬진강댐 COD 2.79, 용담댐 2.73, 대청댐 2.83, 임하댐 2.52) 보다도 휠씬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동안 도는 주암호 수질개선대책과 관련해 지난 95년부터 상류 9개 읍면에 663억원을 투자해 오고 있는 데, 현재 보성읍 등 6개 처리장은 이미 가동 중에 있고 순천 외서 등 2개소는 시운전 중에 있다.

또 화순 남면은 70% 공정으로 내년 준공계획이고 마을하수도도 자연부락단위로 계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도는 주암호 녹조방지와 주변정비사업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322억원(국비 250, 지방비 28, 기금 44)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주암호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부유물질이 하절기에 높은 것은 홍수 유입 등으로 인한 계절적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정도로 시군과 함께 정수장 시설개량과 노후관 교체 등 맑은물 공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고 말했다.전남도, 태풍피해 경북지역 위문금 전달키로 【사회복지과】-60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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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태풍 ‘나비’로 인한 경북 울릉군 지역 피해와 관련,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통해 16일 경북도지사에게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송 부지사는 이에 따라 이날 경북도청을 방문, 도민의 정성과 전남도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위로의 말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영·호남 지역협력 및 우호를 위해 경북도와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1서(署) 2노(老) 건강안전 도우미제’ 운영【방호구조과】-360-0881
-도 소방본부, 결연맺고 노인 기초 건강관리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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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들이 도내 노인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도우미역할을 자청했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1서(署) 2노(老) 건강안전 도우미제’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여수 남산요양원, 나주 무등정신 요양원, 강진 사랑의 집, 고흥 섬돌요양원, 신안 노인전문 요양원 등 20개 시설(수용인원 1434명)과 지난 8일부터 3일간 일제히 결연을 맺었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분기 1회이상 노인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살펴주는 등 실 생활지원 위주의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우선 이번 추석을 맞아 목포 소망장애인 복지원 등 30개 노인시설을 방문, 기초 건강체크, 주변 환경정화, 안전취약요인 제거,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이와 뜻을 같이 하는 사회봉사단체 등과도 연계해 이 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수산과학관, 추석연휴 18·19일 무휴 개관【수산과학관】-64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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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수산종합과학관(관장 최갑준)은 추석연휴 18·19일 이틀간 귀향객 및 관광객 등의 관람편의를 위해 평상시와 다름없이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도 수산종합과학관은 이번 추석연휴 관람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통해 이 곳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 98년 개관이후 지금까지 260만명이 이 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오동도와 돌산대교, 향일암 등과 함께 관광코스에도 포함돼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도 수산종합과학관은 크고 작은 33개의 수조에 희귀 해양생물 200종 2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3D 입체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간(肝)질환 환자,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보건위생과】-607-2431
-전남도, 올 발생환자 8명 대상 병력 등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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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나 간경화 등 간(肝)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은 정상인들보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가 올 들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된 도내 환자 8명을 대상으로 병력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모두가 간암이나 간경화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환자들은 위생적으로 처리가 가능한 횟집 등이 아닌 바닷가에서 직접 채취하거나 시장에서 구입해 먹고 감염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환자들은 병어나 꼴뚜기, 서대, 운저리, 고막, 바지락, 전어 등의 어패류를 날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따라 간질환 환자, 습관성 음주자 등 면역력이 약한 이들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했다.

또 바닷가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등의 작업시에도 피부상처를 통해서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이 달 들어 해수온도가 낮아지면서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경각심이 소홀해지기 쉽다”며 “오는 10월말까지 간질환 환자들은 해산물을 끓여서 먹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 들어 도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환자는 지난 6월 첫 발생이후 현재까지 모두 8명(목포 2명, 순천·광양·고흥·보성·장흥·무안 1명씩)으로 집계되고 있고 이 중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전남도,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혁신분권과】-607-4206
-21일 남도예술회관서 총 24개팀 참여 혁신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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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오는 21일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본청 2개 팀, 시군에서 1개팀씩 등 모두 24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주민참여․협력부문, 정책품질부문, 행정프로세스 부문, 고유혁신과제 부문 등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과 성과중심의 일류행정을 구현을 목표로 2004년 이후에 새롭게 추진된 우수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혁신 우수사례 입상기관에 대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팀, 장려 3개 팀을 선발해 각각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오는 11월에 실시될 \\\'2005년도 시군 행정혁신 평가\\\'때 가점도 부여한다.

한편 최우수팀으로 뽑힌 1개 팀은 오는 10월중에 개최될 행정자치부 주관의 중앙단위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고 이 같은 전국대회에서 수상할 경우 재정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귀성객 대상 전남쌀 홍보 대대적 전개【농산물유통과】-607-4690
-전남도, 농협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귀성객 대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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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확실한 전국 최고의 쌀을 찾으세요\\\'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광주역과 광천동 고속버스 터미널 등지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남쌀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 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전남지역 대표적 친환경 고급 브랜드 쌀의 생산지역 및 구입방법을 담은 홍보전단을 나눠줬다.

또 쌀의 효능, 보관방법, 밥을 맛있게 짓는 요령 등이 수록된 \\\'대한민국 명품쌀 지도\\\'도 배부했다.

아울러 쌀 수입개방 및 정부수매 중단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쌀 소비 확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진, 영광, 장성 등 시군에서도 해당 지역 농협과 공동으로 관내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지역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 홍보를 겸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 2005년 전국 시중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영광 백수농협의 \\\'사계절이사는집\\\',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 ,나주 남평농협 \\\'왕건이탐낸쌀골드\\\' ,무안 수영산업 \\\'쌀의보약\\\' 등 전남지역 4개 브랜드가 \\\'전국 우수브랜드쌀 베스트 12\\\'에 선정된 바 있다. <관련 사진 별도 전송>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20일 전남도 방문 【혁신분권과】-607-4431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관련 지방설명회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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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20일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과 관련한 지방설명회 참석차 광주․전남지역을 방문한다.

장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도청을 방문,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현재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의 당위성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

장 장관은 또 이 지역 여성단체장 및 학계 여성가족정책 전문가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여성가족 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부의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관련 지방설명회는 지난 8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경기도에서 잇따라 개최된 바 있다.
영산강에 \\\'환경정화선\\\' 뜬다 【수질개선과】-607-4973
-전남도, 전국 최초 본격 운항...획기적 수질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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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정화선\\\'이 전국 최초로 본격 도입, 운항된다.

전남도는 최근 영산강 쓰레기 및 폐 그물망 수거 등을 위해 하구 배수 갑문을 통해 영산강으로 \\\'환경정화선\\\'을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운항될 \\\'환경정화선\\\'은 전남 동부 연안에 배치된 57t급 어장정화선으로 영산호 배수갑문과 산업철도 통과를 위해 선박개조공사를 벌인 후 쓰레기 수거용 바지선과 함께 투입됐다.

이로써 그 동안 농업기반공사에서 간헐적으로 실시해 왔던 영산강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불법 수질 오염에 대한 체계적인 감시 활동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영산강 수질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영산강에는 어민들의 어로 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폐어구 등이 쌓여 썩으면서 수질에 악영향을 끼치고 하절기에는 악취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관련 기관인 농업기반공사에서는 1년에 한두 차례 일반 어선을 빌려 영산강 수중 쓰레기 수거작업을 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3월 영산강 탐사후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박준영 지사의 결심에 의해 전국 최초로 전격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환경정화선 운영과 준설,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통해 영산강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몽탄대교에서 나불도까지 대략 23㎞ 구간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민간 환경단체 등의 환경탐사 활동을 위해서도 \\\'환경정화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
박 지사,세시풍속놀이 현장 방문 격려【문화예술과】-607-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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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 소운동장에서 개최된 \\\'추석절 불갑 면민의 날 및 제5회 상사화 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박 지사는 이날 줄다리기, 투호, 장기, 윷놀이, 짚공예 체험 등이 펼쳐진 세시풍속놀이 현장과 불갑산 상사화 군락지를 돌아보면서 귀성객 및 지역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한 뒤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기간 마을회관 및 학교운동장 등 도내 176개 다중집합 장소에서는 모두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속놀이와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관련 사진 별도 전송>
적조, 근본적 대책은 없는 가【해양항만과】-607-4221
-서남해수어류수협, 21일 광주서 적조방제관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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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방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21일 서남해수어류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행 적조방제 정책의 문제점과 함께 외국의 적조방제 대책 등 새로운 적조방제의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근본적인 적조 대책을 촉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학균 부경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외국의 적조방제대책 실태 및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도 하게 된다.

또 박영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의 ‘적조구제물질의 개발동향과 전망’,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 과장의 ‘적조방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등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최상덕 여수대 교수, 김우관 광남일보 사회부장, 이삼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자원환경팀장, 임영윤 서남해수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장이 각각 참여한다.

한편 도에 따르면 올해 유해성 적조는 지난해보다 17일이나 빠른 지난 7월19일 봇돌바다와 여수 금오수도~가막만에서 발생했다.

또 지금까지 피해규모는 모두 63개 어가(여수 57, 완도 6)에서 163만 마리의 어류가 폐사돼 9억27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는 고밀도 유해성 적조발생에도 어장정화선, 여수시 전해수 살포선, 어선 등 모두 2300여척의 선박을 동원, 방제를 계속 실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화순에 국내 최대 백신산업단지 조성 본격화【과학기술과】-607-4467
-전남도, 21일 (주)녹십자와 사업추진 위한 협약체결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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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 국내 최대의 백신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1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허일섭 (주)녹십자 대표이사가 화순지역에 건립될 ‘독감백신원료 생산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이와 관련, 지난 7월 공모와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주)녹십자를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 발표한 바 있다.

도와 (주)녹십자는 이에 따라 21일 독감백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그 후속조치로 각각의 의무를 명시한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게 됨으로써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사항의 주된 내용을 보면 (주) 녹십자는 화순 지방산업단지 3만평 부지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4개 종류의 기존 백신생산 라인 이전을 포함, 최대 5000만 도스 생산규모의 독감백신 공장을 건립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08년 말께는 화순지역이 국내 유일의 백신생산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최대 1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주) 녹십자는 향후 지역대학, 연구소, 병원 등과 공동으로 2세대 수두백신,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간암 치료백신 등 각 분야 연구계발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참여를 해나갈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지역 의료산업 발전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연 2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사업은 외자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인 데, 외국회사의 기술도입 및 투자규모에 따라 사업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관련기업의 이전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진 외국기술 및 자본이 유치되도록 해 나가겠다”며 \\\"특히 사업이 환경친화적이고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해외수출 및 교류증진 위해 미국·러시아 순방【경제통상과】-607-4754
-박 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대표단, 21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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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해외수출 및 교류증진을 위해 미국과 러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남도 대표단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농수산물 판촉과 첨단기술 도입 등 실리위주의 통상교류 강화를 위해 미국과 러시아를 방문한다.

도 대표단은 이번 순방을 통해 세계 최고의 소비시장인 미국에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농수산물 직판행사 및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고흥에 건설중인 나로우주센터의 발사체를 제작하고 있는 ‘후루니체프 우주센터’를 방문, 항공우주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세계적인 과학기술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노보시비르스크주와 우호교류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구체적 순방일정을 보면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코리아타운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 한국의 날 축제’에 참석, 전남농수산물 직판행사장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번 행사엔 교민 등 30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친환경 전남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엔 플러싱 메도우 파크에서 열리는 뉴욕의 추석맞이 민속대잔치(참관예상 인원 20만명)에 참석해 교민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의 판촉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미국 농수특산물 판촉활동에서는 도내 22개의 농수특산물 가공업체가 참가해 김치류, 배, 녹차가공식품, 전통된장, 매실가공식품, 기능성건강식품 등 53개 품목의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을 미국시장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 대표단은 미국내에서 한국 농수특산품 수출품목을 취급하는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대형 마트 등을 대상으로 유통실태 조사도 벌일 계획이다.

또 미국 기업 중 전남에 투자를 희망하는 보안장비 및 항공설비 회사인 Zortek 사와 투자협정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 대표단은 오는 26일부터 모스크바의 ‘후루니체프 우주센터’를 시작으로 3일간 러시아를 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박 지사는 지난 5월 도를 방문하고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는 노보시비르스크주의 똘로콘스키 주지사와 만나 과학기술 및 경제와 문화 등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뿐만 아니라 노보시비르스크 아카뎀고로독(학문의 도시)내에 있는 세계적 생물연구소인 Vector 연구소와 신소재 연구로 유명한Mechanochemistry 연구소를 각각 둘러본다.

특히 Mechanochemistry 연구소와는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센터 설치를 위한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에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을 본격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러시아의 고급 원천기술과 인력을 지원받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전남의 생물·신소재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박 지사, 특단의 쌀 소비책 마련 추진 당부
-20일 열린 간부회의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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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0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농도인 전남도가 쌀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원시적인 판매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학교 등 쌀 집단 대량소비처를 부단히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

박 지사는 “특히 대규모 중앙단위 행사를 활용한 친환경전문판매망을 구축, 가공회사와의 장기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소비촉진 방안을 수립하는 것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쌀 작목대신 과감한 대체작목 전환도 주효할 것”이라고 언급.

한편 박 지사는 이날 “현재 전남도와 중국 절강성간의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무원간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민간단체 교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

이어 박 지사는 “특히 공무원뿐만 아니라 이 지역 대학생들도 상호간 직접 교류활동을 벌이는 등 전남발전을 위한 광범위 한 교류확대 방안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박 지사는 또 “중앙정부가 주관한 각종 지역행사 선정에 있어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라”고 주문.

박 지사는 아울러 “해마다 대명절을 기해 지역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가수초청 등 외형위주의 행사를 갖고 있으나 오히려 이 같은 비용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특산물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비용으로 지원할 때 지역민과의 일체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공무원 PC경진대회, 김치중·김정애·남기윤 씨 최우수상
【정보통신담당관실】-607-2151
-전남도, 20일 각 분야별 성적우수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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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실시된 ‘전남도 제7회 공무원 PC이용 경진대회’개최 결과, 최우수상에 관리자부에선 김치중(목포시 용당2동)·책임실무자부 김정애 (담양군 환경녹지과)·실무자부 남기윤(순천시 매곡동) 씨가 각각 차지했다.

도본청 직원 5명 등 모두 6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문서편집과 통계표 작성, 인터넷 검색분야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우수상엔 최명석(영암군 농업기술센터)·김은희(목포시 무안동)·이아현(여수시 쌍봉동) 씨가, 장려상엔 김용(담양군 자치행정과)·김미숙(장성군 장성읍)·이희경(담양군 기획예산실)·이주환(여수시 농업축산과) 씨가 각각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PC 및 정보활용 능력 배양을 통한 행정능률 향상과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매년 경진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7일 행정자치부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공무원 PC이용 중앙경진대회’에는 도내 목포시, 여수시, 담양군 등 3개 기관 15명이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농어촌 주택 대대적 화재 안전점검 실시【방호구조과】-360-0830
-전남도 소방본부, 올해 말까지 7만여 가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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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올해 말까지 도내 농어촌 지역 주택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화재 위험성에 노출된 취약주택 7만1641개 가구를 선정, 오는 12월말까지 모두 686명의 점검요원을 투입해 화재 안전점검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 기간 중 경미한 불량전선 및 휴즈 등은 무료로 교체해 주고 생활보호 대상자에 한해 소화기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도내 29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방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주민 자치센터 및 이장단 회의 때 관할 파출소장이 현지를 방문, 가정에서의 화재 예방 요령과 진화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아울러 도내 6594개 마을에 대해서는 각 마을 이장들로 하여금 아침·저녁으로 마을방송시설을 활용해 불조심 홍보방송을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방력이 미흡한 농어촌 지역에 대한 근원적 화재예방계획을 수립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도내에선 모두 382건의 주택화재가 발생, 12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5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이에 따른 재산피해는 16억55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울산 전국 체전 대비 필승 결의【체육지원과】-607-4242
-전남도, 참가 선수단 강화훈련장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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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8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남도 대표 선수들의 필승결의가 이어졌다.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은 21일 강화훈련장인 목포 유달경기장과 전남체육고를 잇따라 방문, 임원 및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송 부지사는 이날 이번 울산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선수들도 필승의 결의로 화답했다.

도는 오는 29일에도 순천팔마경기장을 찾아 강화훈련을 받고 있는 선수(6개 종목 14종별 179명)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그런데 오는 10월11일까지 80일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국체전 대비 강화훈련엔 도 대표 선수 1192명 등 모두 1587명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8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서울 직거래장터 성황리 폐장【농산물유통과】-607-4307
-쌀·배·굴비 등 모두 9억6800만원 판매 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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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9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렸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무역전시장에서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운영한 결과, 쌀·배·굴비 등 모두 9억6800만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도와 공동개최한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무역전시장 무료 임대 및 현수막 내걸기, 인터넷과 언론매체 집중 홍보, 셔틀버스 운행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공무원들의 추석선물을 전남 농수특산물로 구매하도록 유도, 기획실 등 35개 산하기관에서 배·표고버섯·돌김·멸치세트·영광굴비 등 모두 8900만원 어치를 직접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서울시 지하철공사 군자차량기지 등 5개 구내식당 등과 2억3500만원 상당의 전남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가장 인기 품목은 전남을 대표하는 쌀을 비롯해 잡곡,제수용품인 배 등 과일류, 영광 굴비 등이었다.

또 멸치, 돌김, 표고버섯, 진도홍주 등도 추석선물용으로 구매가 잇따랐다.

도 관계자는 “서울 소비자들에게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기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생산자 및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가도록 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기간 중 도내 22개 시군 91개 업체에서 생산한 250여개 우수 농수특산물 품목을 엄선해 판매했다.독감백신생산기반구축사업 협약체결식 열려【과학기술과】-607-4467
-전남도와 (주)녹십자, 21일 도청 상황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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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 국내 최대의 백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독감백신원료 생산기반구축사업 추진 협약 체결식’이 21일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도지사, (주)녹십자 허영섭 회장과 허일섭 대표이사(부회장), 이근경 정무부지사, 이재의 산업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 이영남 화순군수, 도의회 황호용·홍이식·최영호 의원을 비롯한 도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생물산업 분야의 결실이자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생물산업을 전남도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섭 녹십자 회장은 “독감백신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10년 동안 2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전남도의 고용창출 효과는 600명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녹십자는 오는 2008년까지 화순 지방산업단지 3만평 부지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4종류의 기존 백신생산 라인이전을 포함해 최대 5000만 도스 생산규모의 독감백신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올해 명장에 임채식 씨 선정돼【기업지원과】-607-4514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광양 경진공업은 우수사업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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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한 2005년도 명장 및 기능장려 우수사업체로 전남지역에서는 임채식 (주)포스코 주임(52·광양시 금호동)과 광양의 경진공업주식회사(대표 구자동)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임은 산업현장에서 28년간 근무해 왔는 데, 이번 압면분야의 명장에 올랐고 경진공업(주)은 지난 98년부터 광양제철소 정비 협력작업을 해왔다.

이로써 전남의 명장은 기계, 금속, 안전관리 분야 등에서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또 우수지도자는 2명, 기능장려우수사업체는 3개소로 집계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명장에 선정되면 해당 분야 최고 수준의 기능인이라는 명예와 함께 정부포상(명장휘장) 및 일시 장려금 2000만원이 지급되고 해외산업시찰과 매년 기능장려금도 연도별로 차등 지급되는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전남도,정신건강 지역연대 모임 개최【노인복지과】-607-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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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과 그 가족들이 모여 어려움을 함께 하고 연대감을 증진시킨다.

전남도는 23일 보성군 대한다원에서 도내 재가 정신장애우와 가족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지역연대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엔 치료레크레이션, 장애우와 가족간의 편지낭송,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 정신보건 관련 기관 등과 동반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등 서로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국립나주병원이 기술지원을 하게 되는 데,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각각 순천 낙안읍성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내년부터 부동산 이전등기 쉬워진다【토지관리과】-607-2352
-부동산소유권 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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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미등기되거나 등기내용이 실제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 등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게 됐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공포돼 내년 1월부터 오는 2007년12월말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게 된다.

이 법의 적용범위는 1995년 6월말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 등이다.

또 적용지역 및 대상은 읍면지역의 토지 및 건물과 광역시 및 시지역의 농지·임야 및 지가 1제곱미터당 6만500원(평당 20만원) 이하의 전 토지인 데, 광역시 및 인구 50만 이상의 시에 대해선 1995년1월1일 이후 광역시 또는 그 시에 편입된 지역에 한한다.

현재 도내 대상필지는 대략 40여만 필지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기간 내 도민들이 특별조치법에 근거,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를 희망하는 경우 행정기관에서 지정한 부동산 소재지 동·리 보증인 3인의 확인을 받아 시군에 제출해야 된다.

이어 시군에서는 보증사실의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2개월 이상 시군, 읍면과 동리의 인터넷 홈페이지 및 사무소의 게시판에 공고한 후 이의신청이 없는 부동산에 대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제출하게 된다.

이 법에 따라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과태료, 부동산실명법의 과징금, 농지법의 농지취득자격증명에 관한 규정은 배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실소유자 명의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토지가 많아 소유권 분쟁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며 “앞으로 이 법의 시행으로 이 같은 민원이 해소되고 관련 행정업무 수행도 원활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지방재정 조기집행 순조【예산담당관실】-607-4994
-전남도, 올 8월말 현재 90% 발주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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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기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8월말 현재까지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은 목표치인 총 3399건(2조3093억원) 가운데 90.1%인 3062건(2조615억원)이 발주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금집행율은 총 2조615억원의 66.9%인 1조38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보면 발주율의 경우 나주시와 함평군이 각각 100%를 보였고 완도군은 99.2%로 조사되는 등 이들 3개 시군은 도내 여타 다른 시군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 자금집행율은 신안군 90.3%를 비롯해 광양시 88.3%, 해남군 86.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도는 올 들어 조기발주와 자금집행을 강력히 추진해 왔는 데, 최종 수요자에게 자금이 적기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선금 신청시 5일이내 지급하고 기성금은 가능한 월별로 지급해 왔다.

또 입찰자격의 과도한 제한과 법령을 위반한 입찰공고에 의한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발주 전 입찰공고의 철저한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발주지연을 사전 방지하는 데 주력해 왔다.

도 관계자는 “지방경기 활성화를 위해 아직까지 발주되지 않은 대상사업에 대해서는 이 달 중으로 조기발주를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동혁신도시 건설 후보지 결정된 바 없어【정책기획관실】-607-3562
-전남도, 입지선정 세부평가기준 마련단계 공식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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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 후보지는 현재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최근 일부 언론에서 발표된 공동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특정 후보지 언급과 관련, 공식 해명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도는 현재 후보지 선정을 위한 세부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등 이제 비로소 이에 따른 기초작업을 진행 중에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현재 정부지침에 따라 구성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주관아래 후보지 선정을 위한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며 “따라서 아직은 광주인근 5개 시군 모두가 후보지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은 다음달 20일까지 이전기관 및 정부와의 협의를 거친 후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지 평가결과를 시도에 제출해 오면 다음달 말까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이 이뤄진다.친환경 쌀판매 총력 경주【농산물유통과】-607-4690
-전남도, 22일 판매대책 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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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판매촉진을 위해 내년부터 고급아파트 부녀회원들을 초청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을 실시하고 수도권에 직판장도 설치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산 쌀판매를 대폭 늘리기 위해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확대하는 등 이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 추진된다.

전남도는 22일 농협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별 친환경 쌀판매 확대 대책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내년부터 도내 각 급 학교 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우선적으로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올해 산 쌀판매의 극대화를 위해 방송과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전국 브랜드쌀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된 고품질의 전남쌀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대형 유통업체 등과 연계한 직판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협과 공동으로 수도권에서 릴레이식 판촉행사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이와 함께 그동안 도 및 시군 공무원 중심으로 추진해 왔던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농협 임직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안정적 판매망 구축을 위해 양곡 도매시장,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고정입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이날 보고회에선 학교, 병원, 기업체 등 대량소비처 확보를 위해 도와 시군, 농협이 공동으로 판촉단을 구성하는 것과 함께 택배비 및 홍보용 샘플 제작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등도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국내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 쌀 시장 개방 확대 및 수입쌀 시판허용, 공공비축제 도입 등 쌀 산업 여건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올해 산 쌀판매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22개 시군, 농협지역본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곡물협회 전남도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순천시 별량농협 오창식 전무의 친환경 쌀 재배 및 판매에 관한 사례발표 등도 진행됐다.
<사진 별도 송부>언어·청각 장애인 구조업무 원활 전망【도 소방본부】-360-0881
-전남도 소방본부, 구조·구급대원 대상 수화교육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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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 등에 처한 언어·청각 장애인들에 대한 구조 및 구급활동이 보다 원활해 질 전망이다.

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청각 장애인에 대한 원활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119 구조·구급대원도 수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10개 소방서 구조·구급대원 4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1회, 내년도에 2회에 걸쳐 집중적인 수화교육을 각각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19에 신고할 수 있는 방법도 개선, 인터넷(www.111.go.kr), 팩스(02-1544-9119), 문자 메시지(SMS)를 활용해 소방방재청의 119안전센터로 신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을 위한 ‘클릭형 119 인터넷 신고 프로그램’도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필담(筆談)에 의한 의사전달체계를 위해 모든 구조·구급차내 메모지 등을 비치하는 한편 장애인 관련 단체와도 서로 필요정보를 공휴해 나감으로써 응급상황 발생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언어·청각 장애인들에 대한 구호활동과정에서 언어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애로가 있어왔다”며 “ 앞으로 이 같은 교육 등을 통해 이들에 대한 구호활동에 원활함을 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등록된 언어·청각 장애인은 모두 1만2700여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전남도,올해 ‘으뜸장인’뽑는다 【기업지원과】-607-4393
-다음달 20일까지 접수...11월중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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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전라남도 으뜸장인 선발 계획’을 확정·공고하고 다음달 20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추천대상자는 도내 동일 제조업체에서 5년이상 계속 근무하고 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이상인 현장근로자 등으로 하고 있다.

도는 접수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류검토, 현지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두 5명을 선발, 으뜸장인상 증서를 수여할 방침이다.

특히 분임조 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등 공정개선 및 제안실적 등에 뚜렷한 공이 인정되고 동료들로부터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후보를 우선 수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지난 94년부터 시작된 으뜸장인상은 지난해까지 매년 5명씩 모두 55명을 선발, 시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수상자는 소속회사에서 인사특진, 특별승급, 보너스 지급, 해외연수 등 각종 혜택을 받고 있다”며 “특히 현장근로자의 귀감이 돼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기풍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보자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 기업지원과(062-607-4393)로 하면 되고 수상자발표는 오는 1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행정혁신 사례 경진대회서 완도군 최우수상 수상
【혁신분권과】-607-4206
-전남도, 최근 시군 등 24개 팀 대상으로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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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전남도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완도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21일 남도예술회관에서 박래영 도 행정혁신 국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공무원과 행정자치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엔 도 본청 및 시군에서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이날 대회에선 ‘영상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가치 혁신’사례를 발표한 완도군(곽태웅 자치경영과장)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3WHY 활동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사례를 발표한 함평군과 ‘배움에 불씨 지핀 지혜의 등대’를 발표한 순천시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곡성군, 장성군, 영암군, 해남군 등 4개 기관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완도군은 다음달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될 중앙단위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전남도,행정혁신 비전 3건 선정 발표【혁신분권과】-60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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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3일 행정혁신 비전으로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정, 살고 싶은 전남’과 ‘21세기 초일류 새전남 창조’,‘바뀐 사고 바뀐 행동,power jeonnam을 만들자’등 3건을 선정, 발표했다.

도는 도정혁신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비전안’을 공모, 당초 모두 179건을 접수했다.

도는 이들 가운데 6건을 선정, 도정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난 10일 동안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 선호도 조사엔 도민과 공무원 등 모두 1927명이 참여했고 이를 토대로 23일 행정부지사실에서 전남도 실·국·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당선작 3건을 선정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정혁신 비전설정은 전 직원들의 혁신동참과 일체감속에서 이뤄졌다”며 “도정혁신마인드 제고는 물론 앞으로 공무원들이 더욱 뚜렷한 목표의식 속에서 행정혁신 추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우수 제안자로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정, 살고 싶은 전남’을 제시한 강정기 순천소방서 지방소방교가 차지했다.

또 윤창호 농정국 축산경영담당(\\\'21세기 초일류 새전남 창조’)과 홍성일 행정혁신국 혁신분권담당(‘바뀐 사고 바뀐 행동,power jeonnam을 만들자’)이 각각 우수제안자로 뽑혔다.남도음식 명가․별미집 \\\'한(韓) 브랜드화\\\'추진【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도내 62개 음식점 등 대상 관광상품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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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도내 62개 \\\'남도 음식명가와 별미집\\\'이 관광상품화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韓) 브랜드화\\\'사업에 선정되도록 집중 육성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남도 음식명가와 별미집\\\'을 관광상품화하고 정부의 \\\'한(韓) 브랜드화\\\'사업에도 선정되도록 이를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남도음식명가․별미집 이미지 통일화\\\'를 추진, 이미지 간판을 제작 부착했다.

또 \\\'이것이 전라도의 맛이다\\\'라는 TV방송프로그램으로 업소의 음식 맛을 소개해 오고 있다.

홍보책자 1만권도 제작, 전국의 음식관련 단체 및 여행사 등에 배부하는 등 남도 명가 및 별미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다.

지난 1일엔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남도 전통음식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도는 특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韓) 브랜드화\\\'로 육성하기 위해 남도전통음식의 이미지를 계속 지켜 나가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정된 명가와 별미집에 대한 관광객의 불편사항이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수차례 접수될 경우 과감하게 명가와 별미집 지정을 취소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남도의 음식은 전국적으로 인정하는 훌륭한 문화자원이기 때문에 이를 관광상품화 하기 위해 내년에 확대 지정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한 다양한 홍보방안도 강구해 \\\'전남관광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절강성,해양교류 활성화 포럼 개최【경제통상과】-607-4814
-올해 7회째...송 부지사, 26일 행사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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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중국 절강성 간 교류협력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중 포럼\\\'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전남도는 올해 두 지역간 포럼은 27일 중국 절강성 영파시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98년 두 지역간 자매결연 체결이후 실질적인 상호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매년 윤번제로 개최돼 왔다.

지금까지 문화, 경제, 농업, 환경, 여성 등을 주제로 열렸고 이번 포럼에선 해양을 주제로 하고 있다.

송광운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포럼에 전남도를 대표해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차용우 도의회 의원의 \\\'한․중 항만간 협력증진 방안\\\',최상덕 여수대 교수의 \\\'해양자원개발의 중요성\\\', 최미순 대불대 교수의 \\\'서남해안해양레저산업활성화를 위한 산학관연지역혁신체계 구축방안\\\'등의 주제발표도 각각 있게 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두 지역은 매년 포럼을 통해 서로 공동 관심사에 대해 전문가들의 연구와 해법을 모색해 오는 등 다양한 정보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내실있는 교류로 발전시켜 오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정보화마을\\\',\\\'한가위 한아름 특판\\\'서 전국 1위
【정보통신담당관실】-607-4974
-전남도, 2억8600만원 판매실적 올려...3년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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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보화 마을\\\'이 최근 이뤄진 \\\'한가위 한아름 특판\\\'행사에서 2억원이 훨씬 넘는 판매실적을 올려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29일부터 9월14일까지 17일간 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주최로 실시된 \\\'한가위 한아름 특판\\\'행사에서 모두 2억8600만원을 판매, 전국 최고의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판매실적은 전국적으로 총 5억1400만원의 56%를 차지하는 액수이다.

특히 전남 정보화 마을은 이번 판매실적을 포함해 지난 2003년이후 설․추석 명절 특판행사에서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이벤트 참가 우수마을로는 마을이벤트 경진대회 분야에서 광양 백학동 마을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판매분야에서는 영암 신북 과수원마을(주문 1위)과 영광 굴비마을(매출 2위)이 우수상을, 여수 거문도 마을(매출 3위), 나주 배꽃마을(주문 2위), 곡성 대신주말농장마을(주문 3위)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로써 전남은 마을이벤트 1위, 주문건수 1․2․3위, 매출액 2․3위를 각각 차지해 전국 17개 포상마을 중 6개 마을이나 포상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마을이벤트분야 최우수마을인 광양 백학동마을은 100만원, 판매분야 우수마을인 영암 신북 과수원마을과 영광 굴비마을은 각각 50만원을 받게 됐다.

또 장려마을인 여수 거문도마을과 나주 배꽃마을, 곡성 대신주말 농장 마을은 3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는다.

전남지역 정보화마을 특산품이 이처럼 인기가 높은 것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상품을 정성껏 선별, 상품화한 데다 신선도가 유지된 상태에서 소비자에게 신속히 배송되는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나천수 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화마을에서 도시 소비자들에게 맞는 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다년간 연구․개발해 왔다\\\"며 \\\"특히 도농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먹거리 구입 및 체험 등을 위해 도시민들의 보다 더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및 농어촌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와 도,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엔 모두 24개 마을이 조성돼 운영 중에 있고 내년 2월까지 11개 마을이 추가로 조성되면 전남지역은 모두 3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美LA 전남 농수특산물 직판행사 \\\'성황\\\'【경제통상과】-607-4766
-전남도 시장개척단, 22일 하루동안 4만2000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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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남산 농수특산물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내 14개 농수특산물 수출업체로 구성된 미국시장 개척단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코리아타운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32회 LA한국의 날 축제\\\'개막에 맞춰 전남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던 전남 농수특산물 직판장 개장시간 이전부터 교민과 현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개장 첫 날 하루 동안 모두 4만2000불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직판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참석, 전남산 농수산물 판매를 위해 직접 홍보와 판촉활동을 벌였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녹색의 땅을 이용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한 뒤 청정 전남산 농수특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박 지사는 또 \\\"전남도의 명예를 걸고 도지사인 제가 맛과 품질을 보증하겠다\\\"며 교민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판행사장을 찾은 교민 조미경(주부) 씨는 \\\"광주에서 살 때는 몰랐었는데 고향의 독특한 그 맛을 이국 땅에서 맛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추석절에 맞춰 개최되는 LA 한국의 날 축제와 함께 고향의 정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농수특산품으로 꾸며진 행사장을 찾은 한인 동포들에겐 고국의 정취를 만끽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지사는 23일 오전 뉴욕으로 이동, 이 곳에서 농수산물 판촉행사와 투자유치활동을 벌였고 러시아를 방문한 후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 별도 송부> 美 조텍 시스템즈,전남에 1ha규모 운송업체 설립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607-4686
-박 지사, 24일 미국 뉴욕서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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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텍 시스템즈(Zortek Systems)’사가 전남에 1ha 규모의 ‘조텍 코리아’를 설립하고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육·해·공 운송사업을 추진한다.

미국을 방문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24일 뉴욕 인터콘티낸털 호텔에서 로자스 ‘조텍 시스템즈’ 부사장과 이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텍 시스템즈’사는 이에 따라 전남 서남권 자유무역지역에 운송업체를 설립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날 체결식에서 “조텍 시스템즈사가 전남에 본격 투자할 경우 행정적인 지원을 포함한 제반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소재한 ‘조텍 시스템즈(대표 모니카 스털링)’는 세계적인 보안장비 및 공항설비 전문 업체이다.
<사진 별도 송부>의료봉사 활동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보건위생과】-607-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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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활동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동이 추진된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타 지역 의료인 등이 도내 의료취약지역에서 진료활동을 벌이면서 관광지 등을 답사할 수 있도록 의료봉사활동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수도권의 대형 의료기관 및 의료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용 CD인 ‘Welcome to JeollaNamdo’와 ‘남도음식기행’책자 등을 배포했다.

도는 특히 서울·인천·경기 의사회와 서울아산병원, 부천세종병원 등도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활동과 전남지역 문화유적지 등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여수시 소라면과 구례읍 신월리에서 내과, 외과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부천세종병원, 가천의과대학 길병원도 다음달 10일부터 28일 사이에 전남지역 일원에서 심장질환, 희귀질환, 안면기형 등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 의료인 관광객 유치 및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타 지역 의료기관이 전남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경우 다시 전남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과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올해 문화상 시상계획 확정 【문화예술과】-607-4429
-전남도, 3개 부문으로 나눠 10월 한 달 간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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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49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시, 소설, 수필, 문학, 평론 등 문학부와 미술, 음악, 영화, 무용,사진, 국악, 연극, 공예 등 예술부로 나뉜다.

또 학술부문은 사학, 철학, 사회학, 언어학, 고고학, 정치학, 법학, 경제학, 이학, 의학, 약학, 공학, 농학, 수산학 등이다.

문화상 신청 후보자들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도내에 계속 거주한 자로 대학 총·학장이나 도교육감, 시장·군수,언론기관 대표, 예총도지회장 및 문학관련 도단위단체장 등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다만, 후보자가 금치산자 또는 한정치산자,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는 자의 경우나 문화상 수상후보자로 추천됐다가 탈락된 자는 탈락된 해로부터 2년간 추천이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와 이력서, 공적요약서 및 공적 조서 등이고 접수처는 도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그런데 부문별 수상자들에겐 50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해 왔는 데 , 이번 시상부터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이를 줄 수 없게 됐다.

도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달 및 전통문화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자를 발굴할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상금은 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신청사 교환 대표번호 061-287-0011【정보통신담당관실】-607-4300
-이사기간 중 민원인 편의위해 행정전화망 이원화 구성·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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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신청사의 교환 대표번호는 061-287-0011번으로 개통된다.

또 이사 기간 중 신도청 전화교환시스템과 구 청사 간에 행정정보통신망이 이원화돼 운영된다.

전남도는 26일 도청이전에 따른 행정전화망 사용 대책을 이 같이 마련하고 민원인들의 전화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신 청사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구 청사와도 연계할 수 있어 실·국간 이사 기간이 서로 달라도 전화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게 된다.

도는 아울러 대외 홍보용 신규 전화번호부 2만3000부를 제작, 전국의 주요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에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의 출입이 많은 행정기관의 민원실과 터미널, 쇼핑센터 등 다중집합장소에도 전화번호를 사전 배포할 예정이다.

도는 사이버상에서도 대대적으로 이와 관련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도 홈페이지와 인터넷방송국의 도정뉴스, 인터넷 포털업체 관광광고 코너 등의 전용 팝업창 및 배너 광고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신도청 이전 후 직원들에게 1인1대 디지털 전화를 제공,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전화민원상담 등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최첨단 디지털교환기의 ‘동보전송’기능을 활용해 전화기 표시창에 공지사항을 문자메신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비상연락망 구축 및 발신자표시 확인 기능 등의 고품질 통신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전국 공통용 전화번호 및 신고용 전화번호 등은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해 나간다.

도 관계자는 “다음달 4일부터 12일간 실시되는 이사기간 중에 민원인의 전화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지사실 전화번호는 061-286-2001번이다.부산서 남도관광 세계에 알린다【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28일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가을축제 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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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8일부터 열리는 ‘2005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 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 등을 세계에 알린다.

전남도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전시컨벤션 센터 1층 홀에서 열리는 ‘2005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하고 코트파(KOTFA)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엔 모두 20여개 국가에서 160여개 관광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관광홍보관 설치·운영을 통해 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성한 가을지역축제, 청정 특산물을 국내·외 관광업 종사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행사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친환경 농업과 생명의 지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등 지역축제도 소개한다.

또 남도스케치 및 종합관광안내 지도 등 다채로운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지역특산품으로 계절의 미각에 맞춰 고흥 유자차 세트, 무안 연차, 해남 청국장 환 등 21종의 지역특산물도 전시 홍보한다.

도는 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남도 청정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자원과 지역축제 등을 소개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이를 계기로 앞으로 ‘울산 전국체전’등 국내외 관광전에 적극 참여해 관광전남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350개 홍보관이 설치·운영되고 50만 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전남도 소방항공대,매달 항공안전의 날 운영【방호구조과】-36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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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항공대는 안전 운항도모를 위해 매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항공안전의 날’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 소방항공대는 행사를 통해 비행 장애물 제거인 \\\'FOD(Foreign Object Dama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고사례 및 분야별 주제 발표, 토의시간도 갖고 있다.

특히 도 소방항공대는 사고사례와 분야별 주제발표시 열띤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운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도 소방항공대는 이에 따라 9월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28일 열기로 하고 현대헬기정비팀장 등 5명을 초청, 소방항공대 정비팀과 합동으로 정밀점검 시간 등을 갖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영암군 덕진면 남여 의용소방대 30명을 동원해 소방항공대 계류장 부근 야산에서 비행 장애물 등을 제거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이재진 도 소방항공대장은 “‘도민과 함께 하는 항공대’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 직원과 함께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산강 수질개선대책 협의회 개최【수질개선과】-607-4973
-전남도, 28일 도청 상황실서 관련 기관·단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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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전남도를 비롯한 도내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머리를 맞댄다.

전남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농업기반공사, 수자원공사, 대학교수, 민간환경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수질개선대책 협의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도는 수질개선 추진상황 종합 보고를 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수질개선 특별대책 추진사항,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하천환경 정비사업 현황 등 기관별 수질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발표한다.

또 광주시는 광주 제1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 농업기반공사 전남도본부는 4개댐 하천유지용수 공급계획, 한국수자원공사는 주암댐 여유용수 영산강 방류검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수질개선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확보와 영산강 배수갑문 증설 등의 사업 조기착공, 영산강 환경정화선 운영에 따른 인력 지원 등에 대해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게 된다.

아울러 관련 전문가 및 민간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이와 관련, 의견수렴의 시간도 개최될 예정이다.전남도 공무원, 외국어 실력 겨룬다【행정과】-607-4662
-오는 11월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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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들이 외국어 실력을 겨룬다.

도는 최근 ‘2005년도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 개최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를 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6급 이하 도,시군 소속 전 공무원으로 하고 있는 데, 언어별 전문직 공무원과 3년이내 이 대회 입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언어는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3개 외국어로 올해 대회때부터 일본어가 추가됐다.

발표할 과제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하는 데, 오는 30일까지 발표할 내용을 도 행정과교육고시팀(062-607-4662)으로 서면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일단 1차적으로 다음 달 중으로 발표과제 원고에 대한 문장의 구성 및 표현의 적정성 등을 대한 심사를 벌이게 된다.

이어 심사통과가 이뤄진 이들을 대상으로 발표력 심사(1인당 7분정도)를 벌이게 된다.

입상자에 대해선 상금 및 어학체험연수 실시, 결원시 도 우선 전입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세계화시대에 필수적인 외국어에 대한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고 말했다.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본부장 등 개방형 4개 직위 공모
【행정과】-607-4372
-전남도,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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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7일 3급 상당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과 5급 상당 3개 직위 등 모두 4개 개방형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3급 상당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을 비롯해 5급상당인 도본청 외자유치담당, 농수산물수출담당, 지식기반담당 등 4개 직위이다.

응모자격은 내국인으로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해당 직위별로 학력기준, 경력기준, 자격증 기준, 실적 기준 등의 요건 중에서 하나 이상을 갖춘 자는 응모할 수 있다.

시험방법은 제출서류에 이상이 없는 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원서접수마감일 기준 2년 이내에 영어·일어 등 외국어 어학능력 검정시험 성적이 있는 자는 면접시험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관계법규에 근거해 2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보수수준은 3급직위인 투자유치본부장의 연봉하한액은 4973만원(상한액은 없음)이고 5급상당 직위인 외자유치담당 등 3개 직위는 연봉하한액이 3080만원이고 상한액은 5460만원이다.

구체적인 금액은 채용대상자의 능력, 자격, 경력 등을 고려해 협의 결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나 도 행정과 교육고시담당부서(607-4372)로 문의하면 된다.\\\'요리 명장들,실력도 뽐내고 관광객들과 이웃도 돕고’
【관광진흥과】-607-4666
-남도음식문화잔치 요리경연대회 참가접수...수익금 결식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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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요리의 명장들이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요리경연대회가 열리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모여 각자의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경연대회 출품 음식들은 공개 경매 처분된 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결식아동 돕기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될 예정이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경연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다음달 19일부터 24일까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펼쳐지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을 위해 인터넷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 대회는 ‘남도요리 명장경연’과 ‘전국 대학생 요리경연’,‘외국인 요리경연’등 다양하게 열린다.

‘남도요리 명장경연’은 전통요리와 개발요리 경연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데 도내 22개 시군 추천 명장과 도내 거주 명장(팀도 가능)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작품명, 컨셉, 특징, 사진으로 부문별 본선진출자 10개 팀을 선정, 다음달 20일 현장경연을 벌이게 된다.

‘전국 대학생 요리경연’은 지난해와 달리 전국 단위행사로 치러진다.

‘남도 퓨전도시락’을 주제로 전국의 조리·식품학과 학생과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이면 개인과 팀에 구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본선진출자 30개 팀을 선정, 다음달 21일 현장경연이 펼쳐진다.

‘전국 외국인 요리경연’은 지난해와 달리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이고 본선진출자 10개 팀을 선정해 다음달 23일 현장경연을 벌이게 된다.

특히 ‘전국 대학생 요리경연’과 ‘전국 외국인 요리경연’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스티커 심사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요리경연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홈페이지 www.namdofood.or.kr’의 ‘경연대회 신청 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 축제상황실(광주시 동구 서석로 21번지 전남도청 후관동 옥상)로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진출자는 다음달 10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특히 요리경연대회 본선 입상자에 대해선 푸짐한 상품과 부상이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전국단위 행사로 대상을 확대하고 관광객들이 경연심사에 참여토록 해 관광객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출연작품을 공개 경매해 관광객들이 맛도 보고 결식아동을 돕는 자리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남도, 부패방지 민·관 합동 토론회 연다【감사관실】-607-3750
-28일 도청 회의실서 ‘부패방지운동 활성화’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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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 민·관 합동토론회’가 28일 전남도 주최로 도청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투명성 제고를 위한 부패방지운동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국가청렴위원회, 시민단체, 대학교수, 도의원, 기업체 대표, 도·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26일 ‘부패유발 법령·제도개선과제 발굴 실국별 보고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것인 데, 이순자 서강정보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게 된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서게 될 박효준 여수경실련 사무국장은 이날 “전자정부를 활용한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뒤 반부패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 등 시스템적 접근방식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남상기 어머니골프 대표와 문상옥 전남도의회 의원, 박옥임 순천대 교수 등도 참석, 열띤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도는 지난해 부패방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청렴도가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도 공직자의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남도, 벼 적기수확 및 벼멸구 방제 총력 추진
【친환경농업과】-60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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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벼 적기 수확 및 벼멸구 방제대책을 마련, 일선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8~9월 고온 등으로 인해 현재 벼 수확을 앞둔 시점에서 벼멸구가 발생, 전국적으로 부분적인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도는 이에 따라 14명의 전담 지도 점검반을 긴급히 편성, 시군 현지에 급파했다.

도는 점검반을 통해 수확기에 임박한 포장은 태풍 등으로 인한 쓰러짐 피해예방 차원에서 조기에 수확하도록 독려했다.

또 숙기가 늦은 포장 중 벼멸구 밀도가 높은 필지에 대해선 수확 전 안전사용 기준에 알맞은 농약을 선택해 방제하도록 지도했다.

그런데 도는 그 동안 병해충 중점 방제기간을 설정·운영하고 벼멸구 발생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긴급 방제 지시 등 수차례에 걸쳐 벼멸구 방제 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난 98년 대발생 이후 벼멸구 발생이 극히 적어 그 간 벼멸구에 대한 농업인 경각심이 저하됐고 경작자나 노약자 등이 방제를 소홀히 해온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 고령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
【지역계획과】-60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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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 소속 6개 과가 최근 도내 농어촌 마을과 과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어려운 농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도 건설재난관리국은 27일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지역산업 활력화 방안과 직원 여가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 등에서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엔 지역계획과, 도로교통과 ,개발건축과, 재난민방위과, 복구지원과, 토지관리과 등 건설재난관리국 소속 6개 과 모두가 나섰다.

자매결연 마을은 고흥군 익금마을, 나주시 월계마을, 순천시 하율마을, 무안군 기동마을, 화순군 묵곡마을, 구례군 효죽마을 등으로 대체로 고령인구가 많은 곳들이다.

도 건설재난관리국 관계자는 “이농 및 고령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농어업 육성에 전념하고 있는 농어촌 마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통해 마을발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염 총량관리제’ 내년 타당성 조사 실시【수질개선과】-607-4973
-전남도, 28일 열린 영산강 수질개선대책 회의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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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8일 영산강 수계 시군에 대한 오염 총량관리제의 도입과 영산호의 준설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내년 중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대책 협의회’를 주재하고 수질개선 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시, 농업기반공사 등 관계 기관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 영산강살리기 운동본부 등 민간환경단체 등 모두 12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에 따라 현재 환경부에서 수립중인 대권역 물관리 기본계획에 영산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준설 문제를 반영해 줄 것과 함께 하구언 배수갑문의 증설을 조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상류 농업용 댐의 하천 유지용수 방류량 확대와 수계별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등을 환경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기반공사는 현재 영산강 상류 4개 농업용 댐에서 방류하고 있는 하천 유지용수의 방류확인을 위한 계측기 설치를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협의가 이뤄졌다.

영산강유역환경청도 하천 유지용수 확보와 하구둑 어도 설치를 위한 용역 등 11개의 관련 연구 용역을 시행하고 있고 이들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용수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광주시는 광주천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의 추진과 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광주천으로부터 영산강에 유입되고 있는 오염부하량을 줄여나갈 계획을 밝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도를 중심으로 한 관계 기관들의 이 같은 공동 노력을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에선 영산강의 상류(담양)와 중류(광주 치평동), 하류(영산강 하구언)의 물 비교 및 영산호 퇴적토와 수중 쓰레기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 국보 지정【문화예술과】-607-4430
-문화재청,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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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대흥사(大興寺)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北彌勒庵 磨崖如來坐像)’이 국보 제308호로 지정됐다.

전남도는 문화재청이 지난 15일 문화재위원회를 열고 보물 제48호인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을 국보로 승격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불상은 ‘공양천인상’이 함께 표현된 독특한 도상의 ‘항마촉지인 여래좌상’으로 유명하다.

특히 규모가 크고 조각수법도 양감이 있고 유려해 한국 마애불상 중에서는 그 예가 드물고 뛰어난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존불의 경우 항마촉지인의 수인을 하고 법의를 걸친 모습은 기본적으로 통일신라 불상의 전통을 잇고 있다.

더욱이 둔중해진 체구와 등간격으로 선각화한 옷주름 등은 도식적인 면이 엿보여 통일신라 말기부터 고려시대로 이행해 가는 변화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고려전기의 대표적 가작으로 뽑히고 있다.

또 불상을 조각한 솜씨가 그 당시 지방의 상으로는 우수한 편이고 천인상들의 조각표현도 이 당시 거의 유일한 예이자 우수한 조형미를 반영한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문화재를 찾는 일과 지방문화재의 국가 지정문화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불상은 고려시대 전반기인 11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전체 높이는 485㎝, 몸체의 높이는 350㎝의 크기이다.

또 4구의 공양 비천상은 전체 높이 123~150㎝, 몸체의 높이는 103~130㎝ 크기이다.<사진 별도 송부>조선기자재 업체 유치 ‘박차’【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607-4794
-전남도, 28일 부산서 투자설명회...10개 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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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경남소재 D기공이 다음달 초 대불산단 일반단지 1만평을 매입, 선박 가공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조선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도는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벌인 개별상담을 통해 핵심 타깃 기업으로 현대삼호중공업 10억이상 납품기업 10개 사를 발굴했다.

도는 이에 따라 다음달 중으로 이들 기업을 개별적으로 접촉, 대불산단 일반분양용지와 자유무역지역에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조선기자재 업체에 대해선 외국인 투자기업과 같은 조건으로 임대료 50%(현재 연간 정상 임대가 평당 2536원)를 감면해 줄 방침이다.

그런데 이번 설명회개최는 현재 현대 삼호중공업 600여개 협력업체 가운데 약 42%인 250개 사가 동남권에 소재하고 있어 이들 기업을 유치하기 전략적 차원에서 비롯됐다.

아울러 현대미포조선 가동, 대한조선 및 고려조선 입주 등 최근 조선기자재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등 전남의 달라진 조선산업 투자환경과 비전을 제시하는 차원에서도 이뤄졌다.

배용태 도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장은 “대불산단 조선기자재 업체 유치의 관건은 중형조선소 유치”라며 “이를 건설하기 위해 입지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해남과 영암, 신안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6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토지공사, 영암군, 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의 자재구매팀, 대한조선 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도 함께 참여했다.<사진 별도 송부>러시아 신소재·생물 연구소 유치 전망【경제통상과】-607-4754
-전남도, 28일 메카노캐미스트리 연구소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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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러시아 메카노캐미스트리 연구소(ISSCM)를 방문, 전남테크노파크 등 도내 일원에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러시아 최고의 과학도시인 ‘아카뎀고로독’ 내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신소재 및 생물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공동연구가 본격화 될 경우 농수산물이나 식품 등 기존의 전통산업에 메카노캐미스트리 기술을 적용, 도내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형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전남도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신소재 등과 연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현재 메카노캐미스트리 연구소는 물리, 화학적 반응을 통해 ㎛(백만분의 1m)단위로 분쇄한 미분체에 활성화를 촉진시켜 기능성을 강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 지사는 아울러 노보시비르스크주 아카뎀고로독 내에 있는 SB RAS(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시베리안 지부)를 방문, Nikolai Dobretsov 지부장과 러시아의 뛰어난 원천기술을 전남도에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벌였다.

또 세계 최고의 백신연구소인 Vector 연구소도 방문, 이와 관련한 협의를 벌였다.

한편 박 지사는 28일 노보시비르스크 주를 방문, 똘로콘스키(V.A.Tolokonsky) 주지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간 과학기술, 무역·경제, 생명공학,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동반자적인 협력과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주는 시베리아의 물류 및 교통의 중심지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

특히 러시아 과학기술의 메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과학기술과 공업이 발달된 지역이다.

이날 박 지사는 “생물산업 및 신소재 산업 등과 노보시비르스크 주의 원천기술을 접목하면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제품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똘로콘스키 주지사는 “한국과 러시아의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노보시비르스크주의 발달된 기초과학기술이 전남지역에 유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 도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와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생물산업 및 신소재산업, IT산업, 항공우주산업 및 농업발전 등에 있어 러시아의 뛰어난 원천기술 도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러시아 모스크바시에 있는 세계 제일의 우주연구센터인 \\\'후르니체프 우주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바실리 니꼴라이비치 부사장으로부터 항공우주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청취하고, 전남 항공우주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한 뒤 우주센터를 시찰했다.

‘후르니체프 우주센터’는 전남 고흥에 건설하고 있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인공위성 발사체를 제작하고 있는 데 종사원 1만8000명, 면적 110만평의 대규모 연구소이다.


전남도 국고지원사업비 사상 첫 4조원대 돌파
【예산담당관실】-607-4304
-전년대비 9.8% 증액된 4조2949억원 반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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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남도 국고지원사업비가 사상 처음으로 4조원대를 돌파했다.

도는 28일 내년도 국고지원사업비는 전년대비 9.8% 증액된 4조2949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중 SOC 분야가 2조2372억원으로 전체 반영액의 52%를 차지함에 따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 및 2012년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변 인프라구축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 도청이전에 따른 동부권과의 이동거리 단축,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및 관광활성화, 친환경농업, 미래산업 육성 등 도정 역점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도의 현안 사업들이 대폭 반영된 것은 부처예산 편성시기인 3~5월중에 사업관련 장관을 집중 방문하고 지역출신 국회의원과도 5차례나 간담회를 갖는 등 예산확보에 주력해 왔기 때문.

아울러 도 실국장 이상 간부는 물론 도 관계 공무원들이 150여 차례 기획예산처 등 업무관련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을 보면 고속도로 8개 노선 7707억원(전주-광양간 1660억원, 목포-광양간 806억원, 무안-광주간 연기금포함 3188억원, 고창~장성간 404억원, 장성~담양간 840억원, 광주~완도간 43억원,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에 678억원, 동광주IC~고서IC간 88억원) 이다.

항만건설분야엔 광양항건설 2740억원, 목포신항 및 배후철도건설 89억원, 목포항 건설 341억원 등이다.

또 공항건설은 무안국제공항 42억원, 여수공항확장 114억원 등이다.

5개 철도사업과 관련, 전라선 복선전철화 500억원,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 700억원, 호남고속철도 기본설계비 100억원, 동순천~광양간 경전선 개량 400억원, 목포~보성 간 철도건설 104억원 등이다.

국도 확·포장사업은 나주~동강간 국도 4차로 확장 사업 등 28개 지구에3356억원, 국도읍면 우회도로18지구 310억원, 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12개 지구 1595억원 등이다.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267억원, 나주지방산단 진입도로 37억원, 대불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41억원 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이주사업 351억원, 해룡임대산단 조성공사 17억원, 호남권 복합화물 터미널 건설 257억원 등이 반영됐다.

농업기반정비사업은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500억원, 영산강 4단계
농업기반정비 16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600억원 등이다.

농업경쟁력 제고분야로는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119억원,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120억원, 친환경농업직불 84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광역상수도사업은 남부권(탐진댐) 454억원, 서부권(평림댐) 452억원 등이다.

아울러 우주센터 건설 753억원, 지방과학 문화시설 확충 4억원,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143억원, 전문대학 특성화 지원사업 148억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 추진 사업으로는 순천 팔마사거리~해룡신대단지간 도로 5억, 율촌 제1산단 남측지원도로 개설비 10억원, 도청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내종합관광안내소 설치 4억원 등이다.

또 2008년 개최예정인 전국체전시설비 40억원, 외국인투자유치 기반조성비 37억원, 농어촌복합노인복지단지건립 54억원, 강진의료원 신축비 223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산업연구원 용역 후 연말에 확정될 예정인 지역혁신산업기반
구축사업은 전국 총액으로 61억원이 계상됨에 따라 도의 첨단부품표면기술센터 설립·운영사업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사업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기획예산처 심의중인
사업도 5건.

압해~암태간(새천년대교)연도교, 여수~남해간「한려대교」, 적금~화양간 연륙연도교 건설과 백수~염산간, 구례~하동간 국도4차로 확장 등이다.

더욱이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된 주요 지역현안사업의 경우 율촌산단자유무역지역개발설계비 6억원은 당초 정부예산에는 미반영됐었는 데 심의과정에서 반영돼 율촌산단 개발과 광양만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또 당초 정부안보다 증액 편성된 사업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590억원→806억원), 고창-장성간 고속도로(204억원→404억원), 전주-광양간 고속도로(1460억원→1660억원), 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1,197억원→1,595억원) 등이다.

정부안보다 증액 편성된 철도건설 사업은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350억원→700억원, 350억원증), 동순천-광양간 경전선 개량(300억원→400원, 100억원증) 등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아쉽게도 부처안에는 반영됐었으나 기획예산처 심의과정에서 삭감 또는 감액된 사업도 있다.

섬진강권역영상문화벨트조성용역비와 삼한박물관 건립비 등은 광주 문화도시 조성사업등에 따른 투자 재원부족으로 전액 삭감됐다.

또 영산강고대문화권 특정지역지정 기본설계용역비 15억원은 예비타당성 미실시 등의 사유로 전액 삭감됐다.

무안국제공항 건설비는 59억원→42억원, 여수공항 건설비 164억원→114억원,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 2,132억원→500억원으로 감액됐다.

도는 앞으로 정부예산안의 국회·제출이후에도 추가 반영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미 반영된 예산에 대해선 국회심사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10~11월 중 예정되고 있는 국회상임위 및 예결위 활동기간을 통해 지역출신 국회의원은 물론, 도와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에게도 충분한 설명을 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최종 국회 통과시 까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등 열려【사회복지과】-60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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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남도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제5회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 28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체장애인협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부모님 공경과 품행이 단정한 장애인 부모의 자녀 5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수여했다.

재활증진대회에 이어 진행된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엔 24쌍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도 여러 가지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것.

이들은 합동결혼식 후 2박3일 간 제주도 신혼여행 일정에 올랐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자활·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확충과 대규모 농장운영 등의 프로젝트 개발, 장애인 권익증진, 인권보호시책 등의 개발 추진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근경 정무부지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하지만 인격과 능력의 차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 뒤 “세계 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장애인들처럼 도전정신을 발휘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전남도 여성단체 회원 서울 나들이【여성가족과】-607-4437
-29·30일 이틀간 서울 여성단체 자매결연 초청행사 참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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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여성단체연합과 서울에서 돈독한 정을 나눈다.

전남 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45명은 29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 여성단체연합의 초청을 받아 서울을 방문한다.

두 지역 단체는 29일 서울시 여성 플라자에서 이명박 서울시장, 박혜자 도 복지여성국장, 이송자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정은 서울시 여성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두 지역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행사를 갖는다.

특히 전남 여성단체회원들은 여성플라자 내 마련된 여성사 전시관을 관람하고 서울시 도시환경개선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청계천 탐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시청을 방문, 이 시장으로부터 서울시의 여성정책설명을 청취한 뒤 여성교육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혜자 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우호교류 간담회에서 “서울시 여성단체연합의 특별한 관심은 전남지역의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여성단체연합과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달 26일부터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서울시 여성단체연합 29개 회장단을 초청, 친환경 농수축산물 등 전남 농특산물과 관광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지역혁신 우수 나주시 대통령 표창 등 받아
【혁신분권과】-607-4290
-다음달 5일 대구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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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혁신우수사례 공모전 ’지자체 부문에서 나주시의 ‘국내 제일의 멜론단지 조성사업’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또 완도군(영상산업을 통한 지역가치 혁신)과 진도군(홍주 명품화)은 각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지역혁신체계 구축 분야에선 해남군이 국무총리상을, 나주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부터 9월20일까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모전과 추천을 통해 발굴된 30개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도 관계자는 “전남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포상을 받게 되면서 혁신 우수사례지역으로 평가받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들 수상 시군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5·6일 이틀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있게 되고 혁신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들 혁신우수사례는 이 행사기간 중 도의 지역혁신관에 출품돼 전시될 예정으로 있다.전남도, 올해산 추곡수급 대책 농림부에 긴급 건의
【농산물유통과】-607-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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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산 추곡 수급대책을 농림부에 긴급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올해부터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공공비축제’가 시행되면서 산지 쌀값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공공비축 매입물량을 지난해 수준(500만석)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산물매입을 앞두고 지역 RPC에서 현재 산지가격 매입에 대한 농가의 반발을 의식해 적극적인 매입 의사없이 관망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쌀값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RPC에 대한 벼 매입자금 확대 및 기존 건조·저장시설 확충, 쌀 품질제고를 위한 완전미 생산시설(가공시설 등)에 대한 정부정책 지원 자금의 확대를 요청했다.

도는 아울러 ‘쌀 소득보전직불제’시행시 변동 직불금이 전국 평균가로 적용될 경우 산지 쌀값이 낮은 지역에서는 상대적인 불이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도별 평균가격을 적용해달라고 건의했다.

‘쌀 소득보전직불제’는 기존의 논농업직불제 폐지 후 쌀값 하락시에도 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도 관계자는 “양곡관리법 개정으로 수확기 정부매입 물량 감소와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30일 도에 대한 국정감사시 이 같은 어려운 여건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악신청사 임대공간 공개입찰 추진【세무회계과】-607-4704
-전남도, 의회동 식당 등 3개 업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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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 신청사 내 임대 공간에 대한 공개입찰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대 대상 업종은 의회동 식당(83.4평), 스카이라운지(141.7평), 여행사(9평) 등 3개 업종으로 다음달 6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7일 입찰을 실시, 최종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전남도 인터넷 홈페이지(www.jeonnam.go.kr)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 사이트(www.onbid.co.kr) 등에‘신청사내 공유재산 사용허가 입찰공고’를 게재했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남 도내에 주소 또는 주된 영업소를 둔 만 20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이다.

임대식당 및 스카이라운지의 경우는 식품위생법 제24조의 규정에 저촉받지 않아야 되고 여행사는 관광진흥법 제4조에 근거, 국내외 여행업 등록을 한 업체이면 된다.

다만, 임대식당 및 스카이라운지의 경우 효율적 운영, 직원과 민원인들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주소지 제한을 두지 않았다.

도는 이에 따라 입찰 참가예정자들의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30일 남악 신청사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에선 임대공간 현지 확인 및 기타 입찰시 유의해야 할 사항, 준비서류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그런데 낙찰자는 재산액 감정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산정된 예정가격이상의 최고 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되며, 낙찰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5일 이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한편 남악 신청사에는 이번 3개 임대업종 이외에도 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내식당과 농협중앙회 및 광주은행 등 도금고와 우체국, 구두수선소, 자동판매기 등이 함께 입주 또는 설치된다.

이 가운데 도 금고와 구두수선소, 자동판매기는 수의계약으로 결정되며, 구내 식당과 우체국은 지방재정법에 근거, 무상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사 공유재산 사용허가와 관련, 문의사항은 도 세무회계과(062-607-4704)로 하면 된다.남도 가을여행 상품 베스트 10 선정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가을축제와 연계해 주요 가볼 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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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남도여행의 정취를 흠뻑 맛 볼 수 있는 곳은...’

전남도는 29일‘10월에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선정, 남도 가을여행 상품의‘대박’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가을축제가 10월에 집중돼 있음을 감안, 축제와 연계해 인근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도 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이번 ‘남도 가을여행 상품 베스트 10’에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를 비롯해 순천 부사 최석의 청렴성을 기리는 ‘팔마문화제’, ‘전어축제와 백운산 자락의 가을맞이’등이 선정됐다.

또‘정남진에 흩날리는 백발, 천관산 억새제’와 ‘ 남도의 소리, 서편제 보성소리축제’,섬진강변에서 펼치는 ‘곡성 심청축제’, ‘영산강 역사문화축제,천년고도 나주의 용틀임’등이 뽑혔다.

이밖에 ‘백양 단풍축제, 그 풍성한 자연’과 ‘지리산 피아골 단풍제와 연곡사 석조문화 답사’, ‘서해낙조와 백수해안 드라이브’등도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상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남관광 인터넷 광고’이벤트 페이지와 도 홈페이지에 각각 게재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형전광판 동영상 및 각종 관광교역전의 홍보관 운영시도 적극 활용해 전국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남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 최상의 코스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라며 “명승지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가족이 직접 축제에 참가하거나 체험을 통한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혼으로 익혀 가슴을 적시는 남도 가을여행-
(2005 가을축제 따라 가 볼 만한 곳 -베스트 10)

1. \\\'전라도 음식\\\'이 한 자리에,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에 참여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올해로 열 두 번 째 맞는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가 전라남도 주관(062-607-3777)으로 열린다. 22개 시군별로 마련한 남도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잔치에 참여, 남도만이 갖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가면 한 시대를 거스른 삶의 공간에서 \\\'토담집 민박\\\'을 체험하면서 밤하늘의 총총한 별빛 그리고 새벽닭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으며 추억에 젖을 수 있다. 이른 새벽길 산책로를 따라 금둔사로 오르는 낙안온천에서 지친 다리를 쉬어도 좋고, 소슬바람 따라 산자락으로 접어들면 선암사와 송광사, 고인돌 공원, 주암호가 가까운 곳에 있다.

2. 순천 부사 최석의 청렴성 기리는 팔마문화제
남도 동부지역의 관광 중추도시 순천에 가면 10월 한달 동안 \\\'팔마문화제\\\'(061-749-3325)가 열린다. 고려시대 순천 부사로 있던 최석이 이임할 때 지역민들이 서울로 타고 갈 말 8필을 주었는데, 서울에서 낳은 새끼 말까지 합쳐 말 9필을 돌려보냈다. 최석의 청렴성을 기리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청렴성\\\'을 삶의 지표로 삼도록 어린 자녀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만한 문화제이다.
가족을 동반한 가을여행이라면 반드시 순천만에 가보자. 대대포구의 빈 배와 갈대 군락지. 갈대밭 사이로 조각배를 타고 무한히 펼쳐진 갯벌로 나서면 생태환경의 보고가 바로 여기임을 알 수 있다. 갯벌을 수놓는 붉은 칠면초와 민물 장어, 짱뚱어, 조개 그리고 도요새, 흑두루미, 오리 등 이름 모를 철새들의 낙원이 끝없이 펼쳐지고, 석양에 물든 대자연과 만나 한없는 행복감과 짙은 감동을 맛 볼 수 있다.

3. 전어축제와 백운산 자락의 가을맞이
남도의 동부지역은 남해, 88고속국도와 인접해 서울이나 부산, 대구 쪽에서 접근하기가 우선 쉽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남과 인접한 광양은 남도의 동남부 관문으로서 특히 부산과 경남지방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해마다 바다에서 가을을 알리는 전어 잡이로 유명한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에서는 10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전어축제\\\'(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회 061-797-2606)가 열린다. 싱싱한 전어 맛을 즐기고 나서는 길에 섬진강을 거슬러 섬진마을에 올라 강줄기를 조망해도 좋고, 반대로 섬진강 물 흐름에 몸을 맡기고 여수반도를 따라 한려해상과 다도해를 유람하며 답답함을 훌훌 털어도 좋다. 산을 좋아하면 걸출한 백운산자락으로 접어들어 동곡, 어치, 성불계곡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젖어보는 것도 남도여행의 묘미이다.

4. 정남진에 흩날리는 백발, 천관산 억새제
장흥에서 천관산도립공원을 향해 왼편에 바다를 끼고 달리다보면 남해안의 가장 아름다운 정남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금강산의 만물상이나 월출산의 천황봉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천관산의 자태에 빠져든다.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천관산 억새제\\\'((061-860-0224)가 열리는데, 천관산 정상연대봉에 이르는 10리 길엔 억새꽃 백발이 성성하고 그 뒤로 다도해의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관산일대에는 볼거리가 많은데, 장천재에 가면 존재 위백규의 학문 세계를들여다 볼 수 있으며, 방촌문화마을에서는 고인돌, 석장승, 한옥의 고건축미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또한 정남진에 가면 금당도를 바라보며 호수처럼 고운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거나 방파제 횟집에서 기우리는 소줏잔도 여행자에게는 즐거운 추억거리이다.
문향 장흥에서 작가 이청준과 한승원의 발자취를 따라 회진항에 이르면 그들 작품의 무대인 듯 소박한 항구에서 나그네의 발길이 머문다. 섬으로 가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면 반시간 남짓 걸리는 금당도행 배를 타도 좋고, 언덕을 넘으면 강진 마량항의 까막섬과 고려청자 도요지가 근거리에 있다.

5. 남도의 소리,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장흥 수문포에서 보성 율포로 이어지는 남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떠오른 득량만을 따라 달리다보면 녹색비단을 펼쳐 놓은 듯 곱디고운 다원과 \\\'강산마을\\\'에 닿는다. 강산마을은 \\\'보성 소리\\\'를 본궤도에 올려놓은 소리 유적지로서, 보성 소리는 박유전, 정권진 등 명창에 의해 이루어진 남도의 소리이다. 남도사람들의 혼이 묻어 나는 판소리, 영화 \\\'서편제\\\'와 더불어 남도의 판소리에 다시 세인의 관심이 집중 되었다.
소리의 본고장 보성에서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편제 보성소리축제\\\'(061-850-5225)가 열려 눈과 귀 그리고 가슴을 열고 그 안으로 느껴지는 \\\'명창\\\'들의 소리행진이 이어진다.
보성에 가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단연코 다원에서 느끼는 다향이 첫째이며, 보성 녹돈이나 율포의 싱싱한 전어구이가 입맛을 돋우고 나면 해수 녹차탕에서 웰빙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율포 해수녹차탕은 해저 암반에서 용출하는 해수를 이용하여 여느 온천과 견주어 훨씬 \\\'물 좋다\\\'고 소문난 곳이다. 또 인근 벌교에 가면 찰진 갯벌에서 건져 올린 짱뚱어탕이 전국에 잘 알려져 있다.

6. 섬진강변에서 펼치는 곡성 심청축제
곡성은 섬진강변을 따라 최근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장이다. 구 곡성역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이후 \\\'기차마을\\\'로 전국에 잘 알려졌으며, 주말이면 섬진강변의 코스모스 길을 따라 옛날을 추억하는 기관차가 기차마을에서 압록까지 관광객을 싣고 달린다.
곡성엔 심청테마마을이 있고 심청문화센터도 있다. 이처럼 심청의 고장답게 생태환경을 생각하고 효를 계승하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곡성 심청축제\\\'(061-360-8465)가 열린다. \\\'마지막 남은 청정 물줄기 섬진강\\\'에서 심청축제에 참여한다면 청정고을 곡성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압록에서 태안사로 가는 협곡은 꾸밈없는 옛 마을 그대로 꼿꼿한 남도의 정서를 간직한 채 가벼움이 밴 길손에겐 옷깃을 여미게 하는 위엄마저 깃든다. 태안사에선 잊었던 새소리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세상 물정 모르고 곱기만 한 단풍을 감상하며 조태일문학기념관에도 들러 볼 만하다.

7. 영산강 역사문화축제, 천년고도 나주의 용틀임
우리나라 4대 강 중의 하나인 영산강을 보듬고 있는 천년고도 나주. 민족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전통문화를 지켜내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산강 역사문화축제\\\'(061-330-7941)가 열린다. 한 때 영산강 나룻터를 풍미했던 영산강 홍어와 젓갈 배 맞이 행사, 나주 동 서부 줄다리기 재현 등의 행사가 영산강 둔치에서 펼쳐진다.
돌아오는 길에 여유가 생기면 마한시대 고분인 반남 고분군에 들르거나, 드들강을 따라 나주호와 불회사에 들러 넉넉한 인상의 석장승 부부를 만나는 것도 좋다.

8. 백양 단풍축제, 그 풍성한 자연
백암산 백양사에서 열리는 남도의 대표 단풍축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백양사 광장에서 \\\'백양단풍축제\\\'(061-390-7224)가 열린다.
백암산에서 가장 빼어난 단풍경관을 자랑하는 학바위 아래 남창골과 백양사 일대는 형형색색의 단풍과 늘푸른 비자나무숲이 어우러진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의 백미. 울창한 단풍숲 사이로 잎사귀를 떨군 채 주렁주렁 홍시를 매단 감나무의 고운 자태가 단풍객을 압도한다. 아이들에겐 단풍이 아니더라도 다람쥐와 청설모의 뒤를 살금살금 쫓는 재미가 솔솔 하겠지.
백양사에서 벗어나 저물어가는 장성호반이나 삼나무 숲이 울창한 축령산 휴양림에서 평소 가족 간에 함께 나누지 못한 정담을 나누는 것도 좋고, 필암서원, 고산서원, 홍길동 생가에서 선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답사여행의 묘미도 있다.

9. 지리산 피아골 단풍제와 연곡사 석조문화 답사
지리산은 우리 민족의 수난을 고스란히 간직한 성모산. 지리산의 단풍은 남북방향으로 열린 계곡을 따라 펼쳐진다. 남쪽에 위치한 연곡사의 피아골은 청단풍과 당단풍이 삼홍소, 통일소, 연주담, 남매폭포와 어우러져 눈부신 장관을 이룬다. 10월 28일부터 31까지 피아골 일대에서 열리는 \\\'지리산 피아골 단풍제\\\'(061-780-2255)에 참가하여 지리산 산행을 즐겨보자.
피아골 직전마을의 계단식 논두렁이 남도사람들의 고단했던 한 시대의 삶을 보여주고, 고찰 연곡사는 국보급 석조 불교문화재가 즐비한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부도를 비롯하여 석조문화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10. 서해낙조와 백수해안 드라이브
영광은 전북과 경계를 이루는 서해안의 관문. 가마미에서 법성포항,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하사리 염전에 이르러 붉게 물드는 칠산도와 서해안 갯벌을 눈물겨운 감동으로 접할 수 있다. 한 해를 서서히 접어가는 곰삭은 계절의 남도 여행은 서해 해넘이와 함께 하면 손색이 없다. 그래서 뜻있는 여행자들은 서해 일몰을 그리도 좋아하는가 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면 함평만과 무안 해제반도, 신안 지도까지 저물어가는 해를 쫓아 서해안을 달려보자.
이 계절에 찾는 남도의 여행길은 단순한 명승지 구경이 아니라, 남도사람들을 만나 투박하지만 따스한 정을 느끼고 땀 흘려 거둔 친환경 농산물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그래서 남도의 가을여행은 \\\'혼으로 익혀 가슴을 적시는 여정\\\'이어야 한다.농협중앙회,전남도에 119특수구급차 기증【도 소방본부】-360-0881
-사랑받는 농협상 구현 위한 응급구호 서비스 지원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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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28일 응급환자 이송장비인 119구급차를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구급차는 농어촌 및 의료취약지역과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 농협중앙회가 특별히 제작했고 이번 전남도를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에 1대씩 기증됐다.

구급차엔 척추 고정대를 비롯해 수동식 인공호흡기, 쇼크방지용 하의, 혈압계, 후두경 등 14개 종류의 필수 구급장비가 적재돼 있다.

특히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이 뒷부분에 설치돼 시각적인 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과 고객을 비롯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상을 구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복지환원사업 일환으로 이 같은 기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이번 기증받은 119특수구급차를 지난 11일 새롭게 문을 연 영광소방서에 배치했다.박 지사, 미국·러시아 해외수출 및 교류활동 성공리 마쳐
【경제통상과】-607-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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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러시아 과학기술의 메카인 노보시비르스크주를 방문, 연구단지인 아카뎀고로독에서 첨단과학기술 연구소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신소재 및 생물연구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메카노케미스트리(Institute of Solid State Chemistry and Mechanochemistry)연구소의 니꼴라이 라코프(Nikolay Lyakhov)소장을 만나 전남도 일원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농수산물이나 식품 등 기존의 전통산업에 메카노캐미스트리
기술을 적용, 고부가가치형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전략산업인 바이오, 신소재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안에 따르면 ISSCM 연구소는 전남도의 생물산업, 신소재산업, 항공우주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연구인력 파견 등 최대한의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공동연구센터 설립이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포함한 제반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세계적인 생물연구소인 Vector연구소와 세포 및 유전학 연구소를 방문하고 전남의 생물산업의 육성을 위해 이들의 뛰어난 기초과학 기술을 도입할 방침임을 밝혔다.

ISSCM 연구소는 러시아 최고의 과학도시 아카뎀고로독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분야는 메카노캐미스트리, 바이오, 신소재 등이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유치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메카노캐미스트리 기술은 물리·화학적 반응을 통해 ㎛(백만분의 1m)단위로 분쇄한 미분체에 활성화를 촉진시켜 기능성을 강화해준다.

박 지사는 또 모니카 스털링(Monica sterling) 조르텍 시스템 사장을 만나 투자교섭을 통해 전라남도 서남권 자유무역지역에 조르텍 코리아를 설립하고 아시아 태평양지역 육·해.공 운송사업을 추진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조르텍 시스템사는 세계적인 보완장비 및 공항설비회사로서 공항 및 항구시설 등 물류설비 관련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마이에미시에 소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도내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서남권 자유무역지역을 지정·운영함으로써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매력적인 입지 여건을 강조하면서 전남에 투자하여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르텍 시스템사 투자유치로 전남은 날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보완장비와 공항 및 항만설비 관련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고 물류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 지사는 미국 농수특산물 판촉단을 이끌고 LA와 뉴욕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여 45만불의 현지판매와 301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도내 22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미국의 한국식품 최대시장인 뉴욕과 LA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판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박 지사는 LA 한국의날 축제(한인타운내 서울국제공원)와 뉴욕 추석맞이 민속대잔치(메도우 플러싱 코로나 파크)에 참석, 전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지 직판행사에서 직접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 50여개 품목의 우수 농수특산물이 출품되었는 데, 행사 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몰려나온 한인 구매자와 업체 관계자들로 행사장이 크게 붐볐다.

특히 교민에게는 고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인에게는 남도의 독특한 식품문화를 경험하는 장이 됐다.

이와 함께 미국 판촉행사에 참가한 도내 22개업체는 미국 내에서 한국
농수특산품 수출물품을 취급하는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로부터 그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판행사 개최를 요청받는 등 거점 판로망을 구축하고 전남 농수산물만 취급하겠다는 현지 에이전트도 발굴했다.

도는 도지사가 직접 현지에서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무엇보다도 큰 성과는 전남 농수산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미주사회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침체돼 있는 농수산물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는 것.

미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LA지역에 참가한 14개업체는 시애틀 지역에서 다음달 2일까지 직판행사장를 개최한 후 다음달 5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박 지사는 28일(현지시각) 노보시비르스크 주를 방문, 똘로콘스키(V.A. Tolokonsky) 주지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노보시비르스크 주정부는 과학기술, 무역·경제, 생명공학,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동반자적인 협력과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헸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주는 시베리아의 물류 및 교통의 중심지이자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다.

특히 러시아 과학기술의 메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과학기술과 공업이
발달된 지역이다.

이날 박 지사는 “생물산업 및 신소재 산업 등과 노보시비르스크 주의 원천기술을 접목하면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제품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노보시비르스크주 연구소의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똘로콘스키 주지사는 “한국과 러시아의 포괄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노보시비르스크주의 발달된 기초과학기술이 전남지역에 유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노보시비르스크주와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생물산업 및 신소재산업, IT산업, 항공우주산업 및 농업발전 등에 있어 러시아의 뛰어난 원천기술 도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 자료
□ 박 지사, 미국·러시아 순방 요약
○ 미국 LA, 뉴욕 농수산물 직판행사 판촉활동
- 총 22개 업체 참가, 50여개 농수산수물 출품
- 45만불 현지판매, 301만불 수출계약체결

○ 미국 조르텍 시스템사와 투자협약체결
- 조르텍 시스템사와 보안장비 및 항공설비 등 서남권 자유무역지역 에 설립, 아시아 태평양지역 운송사업 추진 합의

○ 러시아 메카노케미스트리 연구소 유치 협약체결
- 전남도 일원에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신소재·생물산업 등에 대한 기술 및 연구인력 지원

○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와 무역경제, 과학기술 및 문화협력에 관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대책 세미나 개최【도 여성회관】-67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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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사회 대응대책 세미나’가 전남도 여성회관 주최로 29일 담양 문화회관에서 도내 공무원, 여성이장, 시설장 등 350여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과 빠르게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고령화문제 등에 대해 이뤄졌다.

먼저 주제발표자로 나선 광주대학교 정태신 교수는 ‘저출산 고령사회의 국가적 대책’을 통해 “현재 저출산이 장래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이어져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이 예상되며 노후 보장을 둘러싸고 세대와의 갈등초래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국가적 대책으로 출산력 제고방안, 여성 및 고령 인력 활용, 국제결혼, 이민정책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과 함께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평생교육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동강대학 정영일 교수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공적인 여성창업을 위해서는 주먹구구식 창업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업종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성화대학 윤숙희 교수는 ‘영유아 보육’발표를 통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선 국공립시설의 확충과 민간 보육시설의 지원, 평가 인증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신대학교 양철호 교수는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사회’에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노인 주거 및 건강관리 등 정부의 적극적인 복지 대책 등을 주문했다.

정태신 교수가 진행한 종합토론 및 강평에서 참여자들은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출산과 보육, 창업, 노인복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벌여 출산율 제고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 여성회관은 이번 세미나 참석한 도내 여성지도자들을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출산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도록 함으로써 도내 곳곳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문제와 대안에 대해 관계 기관에 통보, 정부의 출산율 제고와 고령사회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구급현장 응급처치 사례 연찬 토론회 정례화 【방호구조과】-360-0881
-실무능력 향상 응급환자 빠른 회복 및 소생률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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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는 의료기관 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체험한 응급처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찬토론회를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추진은 새로운 의료정보 공유를 통해 119구급대를 이용하는 응급환자에게 한 차원 더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도내 10개 소방서별로 매월 환자를 이송한 병원의 연구실 등의 의료전문인과 119구급대원 등 10~15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석, 응급처치사례 연찬 토론회를 운영한다.

토론회에선 그 동안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다양하게 체험한 여러 유형의 환자에 대해 병원이송 전 단계에서 실시한 응급처치 내용 등에 대한 진솔한 발표가 이뤄진다.

아울러 구급대원과 전문의사 간의 진지한 토론과 상담을 통해 응급처지의 적절성 여부와 보완해야 할 부분도 발췌, 최종 전문의사의 정확한 판단에 의한 적절성 여부도 가려지도록 한다.

특히 보완내용 등도 구체적으로 제시, 향후 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길잡이로서의 토론문화가 정착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도 소방본부에서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4만8000여명으로, 1일 평균 130여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전남신보,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시행
【전남신용보증재단】-061-743-0365
-6개월간, 최고 5000만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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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서비스업 등의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특례보증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신청 대상 자영업자는 근로자 5인 미만의 영세 자영업자이며 보증신청한도는 최고 5000만원이다.

다만, 주점업(호프집 등 간이주점업 제외) 등 사치향락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례보증은 금융기관 대출금 장기연체 사실이 없고 어느 정도의 사업성만 갖추고 있으면 매출액이나 이익규모에 의한 한도산출을 생략하고 완화된 절차에 따라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보증재단과 대출은행과의 책임부담비율인 부분보증비율은 2000만원 이하인 경우 종전과 같이 보증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는 보증재단 책임부담율을 85%에서 90%로 올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으로 1000개 정도의 자영업체가 보증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001년 전남도가 설립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전문보증기관으로 지금까지 3000여 사업체에 750여 억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했다.

또 지역민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목포출장소에 이어 올해 화순출장소를 개소했다.남악 신청사 자동판매기 운영자 모집【세무회계과】-607-4704
-전남도, 중증 장애인 등 대상...다음달 6·7일 이틀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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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 신청사내 자동판매기 사용허가 신청 공고를 내고 다음달 6·7일 이틀간 운영자 모집에 따른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관련 조례 규정에 근거, 이 같이 모집 공고를 냈고 신청사 내 3개소(행정동 4·6·12층 각 휴게공간) 모두 6대(1인 1개소 2대)의 자동판매기를 대상(모집인원은 3명)으로 했다.

신청자격은 2급 이상 중증장애인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에 의한 수급자 중 만 20세 이상 세대주로서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접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또 신청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목포시 또는 무안군에 등재돼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용허가신청서(접수장소에서 배부)와 장애인수첩(사본),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확인서, 지방세 과세실적 증명서 또는 비과세 증명서 등을 도 세무회계과로 제출하면 된다.

사용허가기간은 3년이고 매 1년마다 사용료(1대당 연간 사용료 11만3030원)가 부과된다.

운영자 선정방법에 따른 우선 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이면서 2급 이상 중증 장애인, 부양가족이 많은 장애인, 관련 시설로부터 거주지가 인근에 위치한 장애인 등의 순이다.

동일 조건의 신청자가 많을 경우 해당 당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에 의해 운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세무회계과(062-607-4704)로 문의하면 된다.남악 신청사 평면미술품 설치업체 선정돼【세무회계과】-607-4309
-전남도, 라인갤러리로 결정...10월말까지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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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 신청사 평면미술품 설치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심사를 마치고 접수된 4개 작품 가운데 최우수작으로 라인갤러리(대표 양승찬)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모두 2억6000만원이다.

도는 이에 따라 11월11일 예정된 개청식에 앞서 10월30일까지 제안서 내용대로 한국화와 서양화 각 16점, 문인화 20점, 서예 10점, 판화 17점, 기타 사진 15점 및 아트포스터 등을 건물내부에 내걸고 전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평면미술품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예술적 향취를 즐기고 지역의 역사 및 문화도 감상하도록 함으로써 전남인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전남의 미래비전 형성에 기여될 수 있도록 공모됨에 따라 앞으로 신청사가 예술작품이 전시된 만남과 휴식의 편안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전문 컨설팅사인 라인갤러리는 지금까지 화순 전남대병원, 담양리조트, 구백 컨트리클럽 등에 다수의 미술품 설치 실적을 가진 업체로 알려져 있다.우리농업 살리기 위해 소비자들이 나섰다【농산물유통과】-607-4690
-한국생협연대, 1일 해남 땅끝서 1만인 대회 출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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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을 살리기 위해 소비자들이 나섰다\\\'

(사)한국생협연대생산자회는 1일 전남 해남군 땅끝 사자봉 전망대에서 우리 쌀 지키기, 우리 밀 살리기 소비자 1만인 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땅끝에서 서울까지 소달구지와 함께 걷기\\\'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진경희 (사)생협연대회장 및 회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소비자 단체 회원, 관계기관 임직원,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생협연대는 특히 이날 전남도에서 생산할 예정인 올해산 친환경쌀 240톤(80㎏드리 3000가마)을 구입하기로 하고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대,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쌀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식품개발 등이 필요하고 소비자들도 안전한 우리농산물 소비를 통해 농업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미옥 해남생협 이사장은 소비자선언을 발표하고 \\\"우리 농업과 쌀 위기를 농업인이 아닌 소비자의 목소리로 소비자를 직접 설득해 소비자 스스로 우리쌀, 우리 농업지킴이가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출정식이 끝난 뒤엔 소달구지로 순천, 진주, 대구, 대전, 홍성, 과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경유하면서 우리쌀 지키기 우리밀 살리기 서명운동, 함께 걷기 보고대회, 생산자 결의대회, 풍물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이어 오는 30일 서울에 도착, 여의도 문화의 마당 등지에서 소비자 단체 회원 및 일반 소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쌀 지키기, 우리밀 살리기 소비자 1만인 대회\\\' 본대회가 열리게 된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서 전남 종합 1위【방호구조과】-360-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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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29․30일 이틀간 충남 천안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5개 분야 9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전국 16개 시도 448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고 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회 종합우승으로 우승기 및 트로피를 받게 됐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002년 제15회 경연대회에서도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83년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로 처음 개최된 이후 89년 현재의 대회명칭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로 변경, 진행돼오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인정받은 기술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더욱 빠르고 믿음직한 119소방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한옥시공 매뉴얼화 사업 착수 【개발건축과】-607-3463
-전남도, 한옥건축 활성화에 크게 기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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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한옥보급 사업을 위한 \\\'한옥시공 매뉴얼화 사업\\\'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최근 친환경 재료인 나무와 황토를 소재로 한 한옥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옥시공 매뉴얼화 사업\\\'추진에 따른 용역을 발주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공개경쟁입찰로 도내 설계사무소와 대학을 공동으로 선정했고 10여 명이 책임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

도는 이에 따라 30평기준 매뉴얼화 사업 성과품을 1차로 올해 말까지 납품하도록 하고 최종 4가지 유형 14종은 내년 상반기 중 납품하도록 할 예정이다.

매뉴얼 사업을 통해 한옥을 건축하기 위한 목재의 건조는 물론 치목(治木)에서부터 조립까지 한옥 건축의 전 공정에 대한 모듈화, 규격화, 단순화, 기계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특히 도내 노인 세대의 증가로 인한 입주자의 신체적 기능저하에 따라 고령화에 대응한 안전하고 편리한 한옥 주거형태가 새롭게 모색된다.

아울러 현대인의 주거공간에 적합한 맞춤형 주거공간 개발, 한옥 건축 후 저비용으로 수평 또는 수직 증축할 수 있는 방안, 한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한 보수방법 등이 연구․개발돼 최종 성과품이 제출된다.

도는 한옥시공매뉴얼 용역 착수로 남도민의 삶이 깃든 전통 한옥을 현대인의 주거 생활에 맞는 맞춤형 한옥으로 계승․발전시켜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건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향후 이를 통한 한옥건축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친환경농업 체계적 육성 제도적 장치 마련 【친환경농업과】-607-4643
-전남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관련 조례 첫 제정․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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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최우선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의 추진에 따른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이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최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농업의 체계적 육성 및 이에 따른 지원사업의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전남도 친환경농업육성 조례\\\'가 제정․공포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매년 5년 마다 친환경농업 육성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 계획엔 농업분야의 환경보전을 위한 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농업의 환경오염 실태 및 개선대책,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의 활성화 및 소비촉진 방안 등을 담는다.

또 친환경농업관련 추진시책 등을 사전 심의하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전라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를 20인 이내로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유통업자에 대해 친환경농자재, 시설설치 자금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시하도록 했다.

농업인이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득감소에 대비, 소득안정 대책을 위한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농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도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전남도,4일부터 남악 신청사로 본격 이사 【총무과】-607-4386
-19일까지 12일간...1톤 트럭 500여대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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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전남도가 109년간의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남악 신청사로 역사적인 이전을 본격 시작한다.

도에 따르면 4일 종합민원실, 감사관실,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의 일정으로 도 본청 및 의회사무처 등이 남악 신청사로 이사짐을 옮겨가게 된다.

이사량은 1톤 트럭 500대 분량으로 그야말로 전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매머드급이다.

도는 이에 따라 하루 20여대 정도의 이사화물 수송차량이 구 청사를 출입할 것으로 예상, 직원 차량 등에 대해 출입을 통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도청 이사 기간 중에도 도민에 대한 민원서비스는 차질 없이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세무, 지적, 건축 분야 등의 주요 전산시스템은 개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신․구청사 간 행정정보통신망을 이원화로 구성, 민원인이 신청사에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구청사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도청이전에 따라 상대적으로 신도청과 원거리에 있는 동부권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1일 순천에 동부출장소가 개설․운영된다.

동부출장소는 서기관급 소장으로 19명이 직원이 근무하고 동부지역 7개 시군 주민들에 대한 각종 인․허가 민원을 직접 또는 본청으로 이송해 처리하게 된다.

환경분야 관리․지도업무 및 고충민원처리 등 도정 역점시책 등의 지원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남악 신청사 개청식은 도청이전을 완료하고 사무실 정리정돈이 마무리 된 뒤 다음달 11일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개청행사는 비용이 많이 드는 일회성 대형 이벤트행사를 지양하고 최대한 검소하고 내실있게 추진된다.

특히 도내산 친환경 쌀을 이용한 대형 떡 기념물을 설치해 행사가 끝난 후 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이사기간 중에도 민원서비스는 차질없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개청행사는 도민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사는 남악신도시 오룡산 자락 7만여 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연건평 2만4000평)의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총 1687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노인복지과】-607-4530
-5일 광양시 실내체육관서 도내 노인 등 1700여명 참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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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노인의 날\\\'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5일 광양시실내체육관에서 전남도 주최로 기념행사와 흥겨운 경로위안공연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도지사와 이재학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노인회지회장과 도내 노인 등 1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여수시청 양임승 사회복지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고흥 녹동제일교회가 장관표창을 받는 등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및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60명이 표창을 받게 된다.

또 올해 100세가 되는 도내 어르신 63명을 대표하여 남녀 어르신 두 분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장수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을 기증한다.

위안공연은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도립국악단의 전통무용과 남도민요, 부채춤에 이어 지역가수들이 참여하는 가요공연이 흥겹게 펼쳐지게 된다.

박 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과 여가시설 확충, 경로당 활성화, 노인일자리 마련 사업 등에 더욱 노력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도는 10월 한 달을 각급 행정기관, 단체별로 경로효친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군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 실정에 맞는 행사를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도내 각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갖고 노인복지증진유공자 표창, 민속공연, 장기자랑, 국악단 초청공연, 다과회 등 다양한 노인위안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도내 관광사업종사들, 화합과 친목 다진다【관광진흥과】-607-4388
-전남도, 5일 목포서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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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관광사업종사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제3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전남도 주최로 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엔 도내 관광호텔, 여행사, 식당업 등 관광사업 종사자 및 시군 관광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엔 전남 관광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역 내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관광종사원에 대한 교육 등이 실시된다.

전남 관광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이정우 대표(목포시 뉴남해여행사), 강대열 대표(여수시 뉴월드 여행사), 김지훈 이사(순천시 허니문여행사), 선성곤 대표(화순군 신세대고속관광), 유재명 계장(구례군 한화리조트) 등 민간인 5명이다.

또 손영란(목포시)·오강현(광양시)·구자홍(구례군)·장남종(영광군)·강정성(무안군)·오현철(완도군) 씨 등 공무원 6명도 표창을 받는다.

이장주 목포대 교수는 이날 관광종사원 등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우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개최를 통해 전남을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해양·문화·생태관광 중심지로서 이미지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해외기업 대상 조선산업 투자유치 활동 전개【투자유치팀】-607-4794
-전남도, 5일부터 부산서 열리는 국제해양대제전 참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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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부산서 열리는 국제해양 행사에 참석, 해외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선산업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국제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5)’에 참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조선기자재 업체 유치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에도 부산지역 조선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 ‘Marine Week 2005’는 올해로 3회 째로 해양 관련, 국내외 첨단 장비와 기자재를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돼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해양방위 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 장비전(Kormarine)\\\'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세계 35개국 800여 해양·물류·조선분야의 다국적 업체가 참여한다.

도는 이들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및 조선산업(조선소, 기자재 등) 입지환경 소개, 투자 인센티브 홍보 등을 통해 세계적인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국내 조선업계를 비롯한 일본, 영국, 독일, 덴마크, 스웨덴 등의 300여 조선산업 관련업체의 경우는 홍보부스를 일일이 방문하는 등 ‘맨투맨식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이미 타깃 기업으로 선정된 부산권 조선소와 기자재 산업체를 직접 방문, 투자유치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도는 그 동안 중형 조선소 유치를 추진한 결과, 해남 화원의 대한조선은 지난 8월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받고 현재 공유수면 매립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중에 있다.

진도군 군내의 고려조선은 올 1월 착공, 현재 지반정지 작업 중에 있고 신안군 지도의 신안중공업은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받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또 선박 Block 및 조선기자재 업체는 현대미포조선을 신호탄으로 삼강SP, K.S야냐세, Korea A&W 등 굵직한 업체를 잇달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 중엔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4개회사가 7만9000천평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HSHI 39천평, W중공업 16천평, S조선 12천평, J조선 12천평)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조선산업 지원센터는 그 동안 산자부에 지속적으로 사업비 지원(200억원)을 건의한 결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우선 시급한 조선 기능인력 양성사업비로 10억원이 확보돼 내년 1월부터 3년간 1350명의 기능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의 성공 열쇠는 중형조선소 유치”라며 “중형조선소 입지개발을 하고 있는 대한조선, 고려조선, 신안중공업의 조선소가 건설돼 가동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 공무원들 혁신비전 실천 결의【혁신분권과】-60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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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들은 4일 고객과 성과중심의 일류 전남도정 실현을 위해 ‘새 생각 새 행정 살고 싶은 전남’을 도의 행정 혁신 비전으로 선포했다.

도 공무원들은 이날 회의실에서 열린 현 청사 마지막 정례조회에 참석,‘혁신비전 실천 결의’행사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도 공무원들은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업무의 비효율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봉사하는 행정으로 고객감동 무결점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100% 충족시키는 열린 행정을 추진한다”고 다짐했다.

도 공무원들은 아울러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살고 싶은 전남을 건설한다” 밝혔다.‘신청사에선 민원업무서비스도 확실히 달라집니다’
【종합민원실】-607-4265
-전남도, 남도 전통미 살린 환경 조성 및 여권 업무 등 획기적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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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에선 민원업무 서비스도 확실히 달라집니다’

전남도 민원실이 신청사로 이전과 함께 획기적으로 달라진 내부환경을 제공하고 업무내용도 민원인 편의위주로 대폭 개선했다.

대민창구인 전남도 종합민원실은 4일 남악 신청사로 이전하고 5일부터 이 곳에서 여권발급 및 민원 접수 등 관련 업무 모두를 본격 제공한다.

도 종합민원실은 특히 ‘도민감동서비스’제공을 목표로 신청사 민원실 내부환경을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위해 입구에서부터 한옥 창살무늬인 전통격자 무늬의 자동미닫이를 설치하는 등 남도전통미와 자연친화적 이미지 등을 최대한 살렸다.

더욱이 권위적인 관광서 이미지 탈피를 위해 민원대를 사이에 두고 업무를 처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인과 1대1로 마주보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관련 업무도 민원인 편의위주로 대폭 개선했다.

여권발급의 경우 착오발급 및 위·변조 사전 방지 등 관련 업무의 완벽 수행을 위해 신청사에 ‘여권발급 완전자동화 시스템 장비’를 갖췄다.

아울러 도민이 직접 이를 신청시 법정처리 기한에 상관없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결과에 대해선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모사전송 이용 민원발급제도 운영시스템을 개선, 접수기관에서만 교부가 가능했던 방식이 민원인이 지정하는 창구에서도 교부가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른 처리민원도 185종에서 295종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도민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실 이용 편의를 위해서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시각장애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 정보를 수록한 점자민원안내서 발간을 위해 현재 초판을 완료, 본격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도청이전에 따른 동부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전라남도 동부청사’를 설치, 각종 인허가 등 관련민원(여권발급 제외)을 현지에서 직접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5일부터 민원실의 모든 업무는 신청사에서 처리하게 됨에 따라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광주 구청사로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종합민원실은 시무일인 5일 방문 민원인 및 민원 메신저를 대상으로 최상의 민원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추진해 왔던 민원 신규 시책 추진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박 지사,친환경농산물 유통회사 직영 등 특단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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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집무실에서 최근 친환경농산물 대량생산에 따른 소비촉진 방안과 관련, “농도인 전남도가 친환경농산물로 승부를 걸기 위해서는 유통망의 일대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언급.

박 지사는 이를 위해 “과거 직판행사 등 원시적인 판매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대도시 대량소비처를 발굴하기 위해 유통전문회사와 연계 추진하는 등 발빠른 대응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

박 지사는 특히 “소비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농수산물전문유통업체를 통한 고정적인 대량소비처 확보는 물론 대도시내 친환경농산물 직판장을 개설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

박 지사는 이와 함께 “필요하다면 도에서 친환경농산물 유통회사를 직영하는 방안까지도 강구해 나가야 하는 등 특단의 소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 지사는 또 이날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빠져있는 지역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

박 지사는 이를 위해 “지역특화 및 향토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원활한 자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영세기업을 위한 보증세일을 강화해 나가달라”고 주문.박 지사, 美 PGA 우승 최경주 선수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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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완도출신 최경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최 선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거머줬다.

박 지사는 축전에서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 큰 영광과 발전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완도가 고향인 최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02년 컴팩클래식과 탬파베이클식에 이어 3번째 승리를 달성하게 됐다.고금~마량간 연륙교 가설공사 앞당겨 완료【도로교통과】-607-4660
-전남도, 당초 2007년에서 내년까지 완공키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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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고금면 가교리와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를 연결하는 연륙교 가설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이와 관련, 연륙교 가설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인 이 사업을 앞당겨 끝낼 수 있도록 예산 조기 확보 등 제반 사항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열악한 재정형편으로 이 공사를 위해 연평균 52억원 가량씩만 투자돼 왔다.

이에 따라 현재와 같은 사업비로 추진될 경우 적어도 5년 이상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공사의 장기화에 따른 물가상승과 지역민들의 불편이 예견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예산확보 방안 등 조기 완공대책을 세워 내년까지 이 사업을 완료 해 나갈 방침이다.

모두 723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99년부터 시작됐고 연륙교 규모는 길이 760m, 폭 13.5m로 ‘강아치교’로 건설된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완도군 고금면과 약산면 주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원활한 수산물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효과 등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자연재해대책법 개정 시군 순회 전파교육 실시【재난민방위과】-607-4450
-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대상사업 확대 등 재해예방제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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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난안전관리대책본부는 지난 8월 개정 공포된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4·5일 이틀간 도내 동·서부권에서 시군 방재담당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개정된 자연재해대책법과 지난 8월 개정 공포된 시행령 등 재난안전 관련 법률에 대한 설명을 위주로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제도’도입, 민간자율방재 기능강화를 위한 지역 자율방재단 구성,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제 도입 등 신설된 재해예방제도와 관련 된 것들.

김정남 재난민방위 과장은 “사전재해 영향성검토 협의제와 10억원 이상 복구사업에 대한 사전 심의제 등을 도입한 이번 법 개정은 난개발 억제와 부실공사 방지 등 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 재난안전관리대책본부는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건설업계와 용역업계에도 이번 법 개정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전남도, 지역 R&D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기업지원과】-607-3231
-6일, 지역혁신 및 중장기 R&D 비전과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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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주체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 R&D(연구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지혜를 모은다.

전남도는 6일 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시군 공무원, 지역대학교수, 연구기관, 산업체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R&D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선 지역 R&D 활성화 방안 마련, 전략산업과 지역산업과의 연계 강화로 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을 위해 전문가 의견 제시와 함께 토론이 벌어진다.

국가과학기술 혁신정책 및 R&D 사업을 총괄·조정하고 있는 과학기술부 임상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산업자원부 정순남 지역산업진흥담당관 등 모두 4명이 전남지역 R&D 활성화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임상규 본부장은 ‘신 과학기술행정체제의 운영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전체 차원에서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기술혁신체계(NIS)에 맞춰 지역혁신체제(RIS)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그 동안의 과학기술행정체제 운영의 성과 및 향후 중점추진과제, 신 과학기술혁신체제의 비전 등에 대해서도 발표를 하게 된다.

정순남 담당관은 정부의 지역산업 진흥사업 필요성 및 사업개요, 전남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추진현황, 주요 중점 R&D 추진과제, 클러스터적 접근을 통한 R&D 전략 등에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낙안읍성 두레놀이’ 한국민속예술축제서 국무총리상 수상
【문화예술과】-607-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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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전남도 대표로 참가한 순천의 ‘낙안읍성 두레놀이’가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KBS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엔 전남도와 이북 5도를 포함한 전국 21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민속놀이와 민요, 무용 등 민속예술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2004년 제31회 남도문화제에서 으뜸상을 수상, 이번 축제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 순천의 ‘낙안읍성 두레놀이’는 ‘경쟁과 화합’이라는 주제를 갖고 경쟁을 벌였다.

‘낙안읍성 두레놀이’팀은 농사가 시작되는 하드레(2월 초하루)와 마지막 논매기(만드리)가 끝나는 백중일(7월 보름)에 이뤄졌던 마을의 단합된 힘과 경쟁심을 통한 겨루기 등 예부터 전해온 풍속을 그대로 재현,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남도 참가팀은 지난해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등 그 동안 이 축제에서 모두 7회에 걸쳐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함께 열린 ‘제1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도 전남도 대표로 참가한 신안 비금중의 ‘뜀뛰기 강강술래’가 동상(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난시청 지역 저소득층 500세대 TV수상기 등 전달
【공동모금회】-651-0222
-전남모금회, KBS광주방송총국과 공동으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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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정보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난시청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TV수상기와 수신용 위성안테나가 전달됐다.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KBS광주방송총국과 공동으로 전남 화순군 동복면 읍애리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TV 수상기 & 위성안테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은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S광주방송총국과 함께 ‘사랑의 TV 수상기 보내기’캠페인을 벌여 마련한 것.

도내 난시청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소년소녀학생 가정 세대의 EBS 시청을 통한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추진한 연합모금 운동이기도 하다.

현재 도내엔 지리적 악조건과 장비의 열악성으로 인해 2만7000여 세대가 TV를 시청하지 못하고 문화와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불편을 감수하면서 생활해 오고 있다.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난시청지역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소년소녀학생 가정 등 저소득층 500세대에 제공된 TV 수상기와 수신용 위성안테나는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8일 영암서 단거리 자동차 경주대회 개최【투자유치팀】-607-4678
-9일까지 이틀간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주관, 전남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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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격 단거리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쉽 시리즈(Korea Drag Championship Series) 제3전’이 8·9일 이틀간 전남 영암 대불산단 내 특설 트랙에서 열린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11일 예정된 신도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오는 2009년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유치준비 일환으로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엔 국내 유명 카레이서 및 모터스포츠 동호인 등 200여대의 차량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가족단위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람보르기니’등 해외 유명 고급 스포츠카 전시를 비롯한 사물놀이 및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곁들여 진다.

지난 7·9월 잇따라 열린 제1·2전 대회에선 각각 5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그런데 드래그 경기란 정지된 상태에서 400m까지의 가속력을 겨루는 단거리 자동차 경주이다.

참가종목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일반전 3개 종목과 오토차량, RV(SUV 포함) 종목, 전문 드래그 선수층을 위한 오픈 스페셜(FF, FR, 4WD) 3개 종목 등 모두 9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그 동안 국내 드래그 레이스는 전문 경주장의 부재로 경주구간이 짧고 안전거리 확보 미흡 등으로 미완의 레이스에 머물러 왔다.

그러나 이번 드래그 경주는 이 같은 문제점 등을 해결함으로써 카레이서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국내 신기록 수립도 예상되고 있다.

시리즈 전체 상금 총액은 3000만원.

한국자동차 경주협회는 1000분의 1초까지 계측이 가능한 미국 NHRA(드래그 전문대회) 공인 첨단 계측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협회는 이를 통해 관람자들도 디지털 계기판으로 참가자의 기록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할 방침이다.

물론 모든 기록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한편 우천시엔 한국자동차 경주협회 규정에 따라 두 번까지 자동으로 연기된다.박 지사, 남악신도시 도로명 지역특색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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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남악신도시 도로명은 지역특색 등을 고려해 선정해 나갈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

박 지사는 이날 이와 관련, “기존 획일적 명칭부여에서 벗어나 지역특색이 반영된 역사적 인물이나 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5.18 및 의로운 사람으로 선정되도록 하는 등 도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명칭이 부여되도록 검토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강조.

박 지사는 또 “신청사로 이전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 사무용 가구는 재활용토록 하는 등 최대한 예산을 절감시켜 이사에 따른 경비와 부담을 줄이는 데 행정기관부터 모범을 보이자”고 언급.

한편 도는 이 같은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사무용 가구 재사용만으로도 1억8800여 만원에 달하는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전남도,한옥형 민박사업대상자 시공설명회 개최【관광개발과】-607-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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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보성 문덕면 서재필박사 생가와 영암 군서면 대동계사 민박에서 각각 한옥형 민박사업 대상자를 위한 시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건축전문 건축사와 한옥민박주 등이 한옥건축과정, 자재구입 및 시공방법, 공사비 절감방안 등 한옥건축에 필요한 일반사항과 한옥민박 운영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한옥형 민박사업대상자와 시·군 민박업무 담당공무원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런데 전통한옥을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민박상품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의 한옥형 민박사업은 민박을 위한 한옥 신축시 개소당 5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도는 지난 5월부터 189명으로부터 이에 따른 신청을 받았고 전수조사를 거쳐 지난 9월 4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한옥형 민박사업을 대표적인 남도민박으로 육성하기 위해 녹색농촌체험마을 등과 연계 추진해 사업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농어촌의 소득증대 및 활력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5.18 장애인 대상 가사도우미제도 등 본격 운영【행정과】-6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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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주는 ‘가사도우미제’와 ‘5.18 교통부름이’사업이 본격 운영된다.

전남도는 도내 거주하고 있는 584세대 5.18 유공자와 유가족 가운데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 의료 지원 등 종합지원대책을 마련, 현재 시행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5.18 유공자와 유가족 중 10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활용한 ‘가사도우미제’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제도는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선정된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토록 해 청소, 집안일 등의 가사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것.

도는 아울러 ‘5.18 교통부름이’사업도 (사)전남도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이 달 중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장애를 가진 5.18유공자 등이 병원, 은행 등으로 이동시 해당 시군의 ‘교통부름이(택시회사 및 복지센터 062-524-1860)’에 전화를 하면 택시 또는 시군 장애인복지센터 차량이 지원된다.

도는 월 4회 정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5.18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생활 불편을 다소나마 덜어줄 방침이다.

이철원 도 행정과장은 “‘5.18교통부름이’의 경우 호응이 클 경우 내년엔 이용 횟수를 더 늘리고 수혜 범위도 대폭 확대할 계획인 데 해당 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내 5.18유공자 자녀 중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5.18 국립묘지와 그 당시의 주요 항쟁지인 도청 일대를 찾아보는 ‘5.18사적지 체험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시군을 통해 40명을 모집,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겨울 방학 중 실시할 예정이다.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 주말수련활동 실시【문화예술과】-60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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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어린이국악단은 8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 화순에 소재한 도립국악단 연습장에서 주말수련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련활동 계획은 지난 8월 광주시 매곡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광주수련원에서 7박8일간 실시된 하계수련회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창악, 기악, 무용 등 분야별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과 함께 기량연마를 위한 자율연습 시간이 마련되고 단원 간 친목 도모도 이뤄진다.

아울러 향후 예정된 공연에 대비, 작품준비를 위한 종합연습도 실시된다.

그런데 이번 수련회 교육에선 객원지휘자를 맡고 있는 ‘하늘다래예술단’의 최상진 대표와 분야별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추고 있는 도립국악단원 8명의 지도교사들이 전문적인 지도가 이어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주말교육에 이어 동계수련회도 추가로 실시해 기량을 연마한 후 내년부터는 창단공연을 실시하고 도립국악단의 각종 공연에 협연도 해 나가는 등 본격적인 공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어린이 대상 심장병 및 소아질병 무료 순회검진【사회복지과】-607-4451
-전남도, 10일부터 10일간...부천 세종병원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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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장병 및 소아질병에 대한 무료검진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부천 세종병원의 후원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영광군을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어린이 대상 심장병 및 소아질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순회검진에는 진료경험이 풍부한 심장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현장에서 진찰, 심전도 검사, X-RAY 검사 등이 실시된다.

특히 유소견자에 대해선 심장초음파 및 2차 정밀검진이 이뤄진다.

무료검진 대상자는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이 되는 자, 소아질환 및 희귀질환자로 도내 주민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도는 검진결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환자에 대해서는 병원 및 후원기관과 연계해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후원조건이 되지 않아도 생활정도에 따라 수술비의 일부분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기간 중 순회검진을 받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군 사회복지과나 보건소 등에 해당 시군의 일정을 확인하고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모두 1061명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 320명의 유소견자를 찾아냈다.

이 가운데 당장 수술이 시급한 31명에 대해선 후원단체 및 병원을 통해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받아 수술을 받도록 조치했다.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열린다【전남테크노파크】-061-749-4031
-전남테크노파크, 28일 순천대서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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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벤처기업인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린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2005년도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개최계획을 마련,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신청마감은 오는 10일까지이다.

5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도내 대학 내 결성된 벤처 관련 동아리면 참가가 가능하다.

창업동아리 구성이 가능한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참가신청서와 창업사업계획서, 재학증명서, 지도교수 추천서 등을 전남테크노파크 사업국(061-749-4031)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2차로 나눠 진행되는 데 1차 서류심사(40%)는 사업계획서 작성의 타당성, 창의성, 기술수준,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하면 2차 발표심사(60%)를 받게 되는 데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창업동기 및 추진의지, 사업의 투자수익성 및 사업발전 전망 등을 살펴보게 된다.

우수 동아리에 대해선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도 관계자는 “젊고 패기있는 대학생들의 우수 신기술과 참신한 아이디 조기 발굴을 통한 예비 벤처기업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남테크노파크 사업국(061-749-4031)으로 하면 된다.전남도,전략산업기획단장에 홍성원 씨 임명【기업지원과】-60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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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전략산업기획단장’에 홍성원(61) 씨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채용을 위해 국내 유명 헤드헌터사 등으로부터 10명의 응모자를 추천받아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홍 씨를 선정했다.

전략산업기획단장은 전략산업과 특화사업의 정책을 수립, 발굴하는 등 도의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기획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도는 지금까지 전남전략산업기획단장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이 겸직하도록 해 왔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임 기획단장을 신청사에 입주하도록 함으로써 도정의 브레인 역할은 물론 IT, BT, NT 등의 각종 첨단산업 및 지역전략산업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홍 단장은 지난 67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콜로라도대학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 비서관(1급)과 대전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차장, KAIST 교수, 현대전자 부사장, ‘CISCO Systems Korea’회장 등 과학기술 관련 분야를 두루 거쳤다.

홍 단장은 6일 박준영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전남이 전략산업 육성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남발전의 선봉자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동강대생 100여 명,전남도 토지종합정보센터 견학
【토지관리과】-607-4672
-도면 전산화 과정 시연 등 현장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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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일 동강대학 토지정보관리과 학생들로 구성된 견학단 100여 명이 지난 5일 도를 방문, 토지종합정보센터와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구축현황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도정 역점시책사업 소개와 토지정보화사업, NGIS 구축사업에 대한 장기 비전을 설명했다.

아울러 토지관리과에 설치된 토지종합정보센터를 안내, 과거 수작업에서 전산화체계로의 전환과정을 소개했다.

도는 또 학생들로 하여금 도면전산화 작업을 직접 실시해 보도록 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현장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도는 이번 견학과정을 통해 이 분야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학계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이 지역 대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참여 향토식당 확정【관광진흥과】-607-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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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펼쳐지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할 향토식당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남도의 맛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향토식당으로 22개 시군의 독특한 맛을 대표할 수 있는 식당을 해당 시군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시군별로 선정된 향토식당은 목포 낙지의 해양뻘낙지 전문점, 여수 매운낙지게찜의 해변의집, 순천 추어탕의 명가촌, 나주 곰탕의 탯자리 나주곰탕, 광양 광양전통숯불고기의 대호불고기 등이다.

또 담양 떡갈비의 덕인관, 곡성 참게매운탕의 여울목횟집, 구례 싸리버섯 전골 지리산식당, 고흥 꽃게살 비빔밥의 녹동식당, 보성 전어회의 바다풍경식당, 화순 포두부보쌈의 색동두부가 선정됐다.

장흥 키조개구이의 정남진회타운, 강진 아나고구이의 청해횟집, 해남 산채비빔밥의 대흥사 전주식당, 영암 갈낙탕의 제일식당, 무안 낙지의 명사십리, 함평 낙지해물탕의 하나로 수산시장 등도 뽑혔다.

영광 백합구이의 석강회관, 장성 멧돼지바베큐의 대화관광농원, 완도 전사마의 전복세상, 진도 전복구이의 원포 일번지가든, 신안 홍어회의 향토식당도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와 달리 이번 축제기간동안 음식점 운영은 남도의 다양한 별미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소량·소액의 요리를 판매하고 별도의 장소에 휴게시설을 마련,‘take out’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기간동안 남도의 맛을 맛보고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당 참여업체 관계자 등에 대한 친절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 위생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남도의 전통 식자재를 사용하도록 해 안전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남도의 맛을 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 특강차 전남도 방문【총무과】-60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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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이 7일 정부혁신 관련 특강 등을 위해 전남도를 방문한다.

오 장관은 이날 전남도청을 방문, 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장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토론 시간을 갖고 시군 건의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정부혁신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오 장관은 이에 앞서 광주시청도 방문한다.

한편 오 장관은 이날 전남도에 이어 전남지방경찰청도 방문한 뒤 저녁 비행기편으로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전남도 시·군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착수【행정과】-60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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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의원 정수 획정을 위한 두 가지 배분기준안이 마련됐다.

‘전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시군별 의원정수 배분기준으로 인구수 비율과 읍면동수 비율을 각각 ‘30대 70’과 ‘20대 80’으로 반영하는 두 가지 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의원정수 배분 인구기준일은 가장 최근 통계인 9월30일 현재로 정했다.

이번 시군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작업은 지난 8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도내 시군의원 정수가 291명에서 243명으로 감소(16.5%)하고 중선거구제가 도입된 데 따른 것.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이 의원정수 배분 안에 대해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 22개 시군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 인구대표성과 지역대표성을 고루 반영해 2차 회의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아울러 시군별 의원정수 배분 기준안이 이처럼 확정되면 2차 회의에서 선거구 획정 초안도 마련,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3차 또는 4차 회의에서 이를 최종 확정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최종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오는 12월31일까지 도 조례를 개정하는 일정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도의회, 전남도선관위,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에서 11명의 추천 인사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은 손병선 순천대 교수가 호선방식에 따라 선출돼 맡고 있다.산간오지 등 거주 독거노인 안전관리책 마련【방호구조과】-360-0881
-도 소방본부, 자연재난 발령시 대피유도 등 관련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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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 노인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산간오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96명에 대하여 관리번호를 부여하기로 했다.

또 거주지 위치(약도), 관할 읍면동사무소, 전화번호, 건강상태, 보호자 및 도우미 연락처, 인근 병. 의원. 약국 등을 기재한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 데이타 베이스화해 자연재난 발생시 최우선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및 예보 발령시 안내전화를 하고 인접에 살고 있는 31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대피안내 및 유도도 하게 된다.

특히 폭설 등으로 고립시에는 시. 군 및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생필품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소방관서와 가장 원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16명에게는\\\' 무선 페이징(안전호출장치)\\\'을 설치하고, 사회복지사와 여성의용소방대원 등과 연계해 건강상태도 살펴 줄 계획이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발생시 산간오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 대한 기초자료 부족으로 119구조·구급활동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뿐만 아니라 고령 및 허약한 체력, 지병 등으로 인해 재난발생시 대응력 부족에 따른 피해 예측이 어려운 게 현실적인 상황이었다.‘흰지팡이 날을 아십니까’【사회복지과】-607-4515
-7일 순천서 기념식 열려...시각장애인 등 7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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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의 날을 아십니까’

시각장애인들의 권리회복과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한 ‘제2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도내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자립에 성공한 공무원과 민간인, 장애인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부모님 공경과 품행이 단정한 시각장애인 자녀 5명에게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됐다.

기념식에 이어 팔마체육관~순천역 구간에서 전개한 시가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은 사회전반의 흰지팡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촉구했다.

아울러 팔씨름, 윷놀이, 노래자랑 등 신나는 체육 및 오락행사도 펼쳐져 시각장애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하지만 인격과 능력의 차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세계장애인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한 장애인들 처럼 도전정신를 발휘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평소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의욕 고취에 기여하고 사회전반의 흰지팡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흰지팡이의 날’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서 공식적으로 채택됐고 지난 193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 대회에서 흰지팡이의 기준이 설정됐다.

이후 미국의 페오리아시에서 개최된 라이온스클럽대회에서 ‘페오리아시에 살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은 흰지팡이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법률이 최초로 제정됐다.

지난 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은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수출홍보용 카달로그 제작 지원【경제통상과】-607-4819
-전남도, 2개 국어로 회사소개와 상품사진 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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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도내 중소수출업체 유망상품에 대한 해외홍보용 카달로그를 제작·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20개 업체를 선정, 이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제작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당 지원액은 200만원 이내이고 10쪽 내외 칼라판(포켓용 제외)으로 1000부가 업체별로 제작·지원된다.

카달로그엔 영어 등 2개 국어 이상으로 회사소개와 상품사진, 상품설명 등이 담긴다.

도는 특히 이를 시장개척단과 국제박람회 참가, 수출상담회 시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차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국외 선진지 벤치마킹 팀 훈련’추진【행정과】-607-4372
-도 산하 공무원 대상...2008년까지 3년간 연차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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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직원능력 개발 등을 위해 ‘국외 선진지 벤치마킹 팀 훈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특히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배양시키고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2008년9월까지 연차적으로 도 산하 일반직 공무원 등 모두 1784명을 대상으로 ‘국외 선진지 벤치마킹 팀 훈련’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훈련 대상 국가로는 동남아와 대양주, 구미주 권 등이고 훈련분야는 투자유치, 관광홍보, 농수산물 판촉 등 도정현안과 관련된 것들이다.

이를 위해 훈련과제 중심의 부서별, 동호인별로 5~1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게 된다.

도는 훈련에 앞서 기본계획서를 수립, 제출하도록 하고 훈련을 다녀오면 개인별 보고서와 함께 팀 종합보고서를 내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3년간 연차적으로 실시하되 업무공백이 없도록 출발시기와 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훈련과제도 최대한 자율성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관광개발사업 중복투자시 예산지원 불이익
【관광개발과】-061-286-5320
-전남도, 도내 22개 시군 관광개발과장 회의 통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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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관광사업의 중복투자 방지책 마련과 관련, 시군간 유사 중복투자 사업에 대해선 균특사업 등 예산지원에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와 관련, 지난 7일 도내 22개 시군 관광개발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선 사업계획 수립시 인근 시군 관광개발 유사 사례를 조사 후 추진하도록 하고 사업 추진시에도 시군간 협의체를 구성, 정보교환 등 사전 조율을 거치도록 협의가 이뤄졌다.

또 유사 관광사업 추진시 해당 시군 요청으로 도에서 적극적인 중재 조정역할을 수행,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경쟁력 확보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현재 시군에서 관광사업을 구상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은 공룡화석지와 거북선 시설관련, 최근 부각되고 있는 마리나 시설 관련 사업 등이다.

특히 마리나시설 관련 사업은 도가 전국 섬의 62%를 차지하는 해양 도라는 점에서 해양 인접 여러 시군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일부 시군에서 경쟁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특정 관광사업에 대해 신중히 재검토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군 간 중복투자를 방지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박람회 유치․해양관광사업 탄력 받는다
【엑스포지원관실】-061-286-2431【관광개발과】-061-286-5330
-해수부와 문광부, 박람회 기반 조성 업무협약체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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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부와 문화관광부 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활동과 해양관광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거돈 해수부 장관과 정동채 문광부 장관은 지난 6일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남해안 개발사업의 상호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처간 긴밀한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특히 두 부처간 상시 협력체제인 \\\'해양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을 위한 \\\'해양관광사업 추진기획단\\\'이 구성․운영된다는 것.

도는 이 같은 추진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실현을 위한 정부차원의 첫 번째 대응전략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도는 아울러 협의회에 참여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는 한편 두 부처가 마련하는 공동시범사업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직결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체결로 해양관광 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충, 해양관광자원 개발관련 법규 정비 등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도의 \\\'섬 관광자원화 사업\\\'추진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에 두 부처가 역할분담을 통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세계박람회 유치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따른 이들 부처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 12월 BIE 제138회 총회에서 2012세계박람회 개최국 결정시기가 내년 하반기로 결정될 것에 대비, 그 간 폴란드 등 예상경쟁국들과의 유치경쟁 선점을 위해 지방유치위원회 구성운영 등 추진체계를 확립해 왔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적극적 유치의지 표명과 SOC 조기확충 건의, 국내 유치 열기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음식은 한정식, 관광지는 드라마 영화촬영지가 최고\\\'
【관광진흥과】-607-4759
-전남도 관광정보센터 홈페이지 방문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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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한정식, 관광지는 해신 장보고 등 드라마 영화 촬영지가 최고\\\'

전남도는 8일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음식과 관광지로 이 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도 홈페이지에 개설된 관광정보센터 사이트(www.jeonnam.go.kr)를 이용한 7129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

이에 따르면 전남관광정보센터 사이트를 방문한 관광객 중 영남권 3267명(45.8%)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관광객보다는 영남권의 관광객들이 전남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사전에 전남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다음은 수도권 2225명(31.2%), 광주권 1074명(15.1%), 충청권 398명(5.6%) 등의 순이다.

특히 ‘남도음식 중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냐’에 대한 887명 응답자 중 351명인 39.6%가 ‘한정식’을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음식으로 답했다.

다음으로는 낙지(18.7%), 대나무 대통밥(12.2%), 추어탕(7.3%), 기타(22.2%) 순으로 조사됐다.

또 ‘남도여행시 가장 보고 싶은 곳은 어디냐’에 대한 2200명 응답자 중 631명인 28.7%가 ‘완도 해신 장보고 촬영 세트장’ 등 영화 드라마 촬영지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문화탐방(26.5%), 유적지 답사(21.5%), 친환경 자연공원(12.1%), 휴양림(7.7%), 기타(3.5%)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남도여행 시 이용하고 싶은 숙박시설은 무엇인가’에 대해선 민박과 콘도미니엄(각 21.4%)을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반모텔(12.3%), 황토방(6.9%), 기타(38.1%) 순으로 뽑혔다.

이 밖에 남도여행 시 여행일정은 2박3일, 여행경비는 10~15만원, 교통편은 승용차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그런데 관광객들은 도 정보센터를 직접 찾거나 전화, 홈페이지로 방문하는 것 등을 포함해 올들어 9월말 현재까지 모두 1만6637명(1일평균 83명)이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내국인은 1만6419명, 외국인은 218명으로 나타났고 이들에게 모두 3만7744부의 관광홍보물을 제공했다.

한편 전남도 정보센터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은 보성차밭과 순천 낙안읍성, 소쇄원, 지역축제에 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음식점과 숙박지, 체험관광에 대한 문의도 적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각종 관광정책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등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제559돌 한글날 기념식 개최【문화예술과】-607-4368
-9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서 4백여명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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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관 \\\'제559돌 한글날 기념식\\\'이 9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범국민적인 한글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다.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 국무총리 기념사를 대독한다.

또 김동옥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훈민정음 서문을 봉독한다.

한편 이날 행사엔 도와 군단위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학생, 공무원, 주민 등 모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쉽 대회 성황리 열려【투자유치팀】-061-286-3031
-영암 대불산단 특설트랙서 3500여 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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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격의 정통 드래그 레이스(단거리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쉽(Korea DRAG Championship) 대회\\\' 제3전이 8·9일 이틀간 대불산단내 특설트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선 참가차량 130여대를 비롯해 관람객 3500여 명이 운집, 열띤 대회분위기를 보여줬다.

드래그 레이스란 정지된 상태에서 자동차의 급가속을 경쟁하는 400m 단거리 경주대회.

이번에 3번째로 개최된 드래그 대회는 11월 11일 개청하는 전남 도청의 남악시대를 기념하고 2009년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경주대회에는 F1 프로모터 계약 체결 협의 등을 추진키 위해 방문한 Michael Payne(FOM Ecciestone 회장 특별자문) 등이 F1 서킷 예정지를 시찰한 후 경기를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이번 제3전 행사에도 오픈전, 일반전, 오토 스페셜, RV 프로 등으로 구분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카레이서들의 불을 뿜는 듯한 경쟁이 이뤄졌다.

이 밖에도 람보르기니 등 고급 스포츠카 전시, 사물놀이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2005 Korea Drag Championship Series 마지막 제4전은 다음달 5 ~6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명량대첩 승전 현창(顯彰)사업’추진【관광개발과】-607-4220
-전남도,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및 전국적 축제 승화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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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현재 용역 추진 중인 섬관광자원개발 연구용역이 다음달에 마무리됨에 따라 그 결과를 토대로‘명량대첩 승전 현창(顯彰)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올해 명량대첩 승전 408주년을 맞아 우선 진도군과 해남군 등 이들 두개 군에서 개별행사로 현창(顯彰)사업을 추진하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내년부터는 이를 도가 직접 나서 주관하는 등 도 단위 행사로 개최, 전국적인 축제 승화의 장으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남 우수영과 진도 벽파진, 정유재란 순절묘역 정비 등 유적지 복원사업과 거북선, 판옥선, 왜선 등 대첩 당시의 선박을 복원해 해전재현 체험관광도 추진한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유적지 복원관련 용역을 시작으로 2007년 이후 장기사업까지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내년 유적지 복원과 대첩 당시 선박복원 및 유람선 건조, 명량해전 대첩제 행사를 개최하고 2007년 이후에는 유적지 복원에 따른 관광명소화 사업과 거북선 유람선을 활용한 해전체험 관광 등을 추진한다는 것.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관광 유적지 복원 등 차별화된 관광지 명소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자라나는 세대에게 호국전승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관광전남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웰빙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관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남도음식문화큰잔치 무료 셔틀버스 운행【관광진흥과】-607-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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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펼쳐지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전남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남도의 맛을 찾아 방문하는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순천 낙안읍성 음식축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객 수송을 위한 무료셔틀버스는 매일 30~60분 간격으로 4~9회 운행된다.

하행(터미널 건너편→낙안읍성) 운행시간은 19일 개막일에는 개막시간이 오후 3시 열릴 예정이서 오전 10시부터 4회 운행된다.

20일과 21일은 오전 8시30부터 8회,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9회, 마지막 날인 24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4회 운행된다.

운행간격은 매회 30분 간격이며 개·폐막일을 제외하고 행사장 가는 마지막 버스는 낮 12시이다.

상행(낙안읍성→광주터미널)운행시간은 19일 개막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 20일과 21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8회,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9시까지 9회 각각 운행된다.

또 마지막 날인 24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회 30분 간격으로 4회 운행되고 마지막 버스 2대는 야간 공연시간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행된다.

도는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홈페이지(www.namdofood.or.kr)에서 볼 수 있도록 하고 서울-여수 항공노선, 서울·부산~순천 철도노선, 순천·벌교~낙안읍성 시내버스 등의 교통편의도 함께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셔틀버스로 다시 돌아올 때는 마지막 시간에 많은 인원이몰려 차를 못 타는 일이 없도록 시간을 안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협상 급물살【투자유치팀】-061-286-3034
-마이클 페인 FOM 특별자문역, 전남도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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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F1 주관기관인 영국 FOM(Formula One Management)의 특별자문역 마이클 페인(Michael Payne)이 9·10일 이틀간 F1 경주장 건설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예방했다.

특히 버니 에클레스톤 FOM 회장의 대리인 자격으로 마이클 페인이 경주장 건설예정지 등을 직접 시찰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림으로써 향후 도의 F1 유치행보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일 박 지사와의 면담에서도 마이클 페인은 경주장 건설예정 부지와 주위 여건에 대해 호평하는 등 F1 유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마이클 페인은 “무엇보다 F1 대회 개최를 통해 현재 도가 추진 중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의 여타 개발 컨셉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지사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선도 프로젝트로서 F1 대회 유치 의지를 강하게 전달하고 FOM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마이클 페인은 지난 9일 F1 건설 예정부지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일대를 둘러보고 도의 레저도시 추진계획에 대해 실무자들로부터 상세한 브리핑을 들었다.

마이클 페인은 이날 레저도시의 입지조건과 개발컨셉은 매우 훌륭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F1이 개최되기 위해서 선결돼야 할 접근성, 숙박시설 확보, 도로·국제공항 등 SOC 확충 문제 등을 집중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날 저녁에는 이근경 정무부지사와 만찬을 겸한 실무 미팅을 갖고 프로모터 계약 체결 등 F1 유치관련 현안들에 대해서 집중적인 협의가 진행됐다.

지난 8월말 이 부지사의 영국 FOM 방문에 이어 F1 주관기관인 FOM의 핵심 참모가 40일 만에 도를 전격 방문한 것으로 볼 때 도의 F1 유치협상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마이클 페인은 과거 IOC에서 올림픽 관련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FOM에서 F1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제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FOM 회장인 버니 에클레스톤(Bernie Ecclestone)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같은 거물급 인사가 도를 전격 방문한 것은 도의 F1 유치에 청신호로 해석된다.\\\'화교자본 유치 적극 나섰다’【투자유치팀】-061-286-3034
-전남도, 중국경제인 40여명 초청...투자환경 소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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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화교자본 유치활동에 적극 나섰다.

도는 11일 ‘제8차 세계화상대회’에 참가 중인 중국 산동성 日照市, 중국민사영경제연구회 및 사천성 등의 기업인과 정부관계자 40여명을 전남으로 초청, 세계 화상자본투자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특히 이번 기회를 활용,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개발 사업과 대불산업단지 투자여건 등을 집중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 9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화상대회기간 중 전남홍보관을 설치, 세계 각국의 화상들에게 대중국 진출에 유리한 전남의 투자환경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코트라(KOTRA) 주관의 한국투자설명회에도 참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투자설명을 통해 중국 및 세계 각국 화상들의 관심을 증폭시켜 화교자본의 참여를 이끌어내 낼 방침이다.

그런데 11일 전남도를 방문하는 중국경제인단은 목포 신항만(주)을 방문, 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청취한다.

또 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신영중공업을 방문, 기업 성공 사례를 청취한 다음 목포자연사박물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등도 둘러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중국경제인과 정부관계자 초청·방문이 화교 자본가 및 중국 경제인들에게 전남의 투자환경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 지사, \\\'친환경 쌀판매\\\' 승진 등 인센티브 확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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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0일 오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최근 국내쌀 소비량의 급격한 감소와 쌀시장 개방확대 등 쌀산업 여건변화에 맞춰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강조.

박 지사는 이를 위해 “유통업체의 농어촌진흥기금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평생고객 확보사업 지속적 실시, 쌀판매 우수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시상 등 인센티브제도도 강화해 나가달라”고 주문.

박 지사는 특히 “상해를 비롯한 중국 대도시 상류층을 겨냥한 친환경농산물 판촉방안을 수립 검토하고 아울러 소비처 확보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책 마련에도 발빠른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

이날 또 박 지사는 “농어촌일대 빈집들이 갈수록 늘고 주거여건도 열악해 지고 있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어촌 정주의욕 고취를 위한 단계별 재개발 계획도 수립해 나가는 등 특단의 환경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시달.

한편 박 지사는 최근 도청이전과 관련,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해 직원사기진작 방안과 주거안정을 위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지역내 관련기관 및 단체들에 대한 신도청 초청을 활성화시켜 도민홍보에도 적극 나서 달라”고 강조.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비 특별 방역 추진【축정과】-061-286-6550
-전남도, 유입방지책 등 사전 홍보 및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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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 이의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최근 우랄산맥을 넘어 유럽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지난 8월 몽골에서의 발생으로 북방 철새 도래시기인 겨울철에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 2003년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전국 10개 시·군 19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530만 마리의 닭·오리가 살처분되는 등 이로 인해 1500억원 가량 손실을 겪은 바 있다.

도는 이에 따라 11일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을 통해 도 축산기술연구소, 가축위생방역본부 및 시군 등 방역기관 간 역할분담을 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우선 국내 유입을 적극 차단하기 위한 국경검역 조치로 중국·태국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에서 수입되는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정밀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되는 가금육에 대해서도 무작위 방식에 의한 검사를 강화한다.

아울러 해외여행객에 대해 가금농장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가금육을 국내에 갖고 들어오지 말 것을 기내방송과 리후렛 배포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경우를 대비, 조기발견 및 사전제거를 위한 체계적 관리시스템도 가동된다.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나주시를 비롯해서 영암, 함평군 등 3개 시·군을 집중 관리대상지역으로 지정, 농가로 하여금 닭·오리에 대한 예찰을 1일 2회 실시하도록 한다.

유입여부 조기확인을 위해 철새도래지 4개소(해남 고천암, 순천만, 주암호, 영산호)에 대한 분변검사와 닭·오리농장 및 도축장에 대한 혈청검사도 실시한다.

한편 농림부의 14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주의보 발령에 앞서 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이전인 10월 중순께 닭·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내 철새·텃새 접근 차단방법 등에 대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사전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토종닭과 오리가 철새 또는 텃새와 접촉 위험이 있기 때문에 대책기간 중 철새도래지역 농가로 하여금 가급적 닭·오리를 가둬 기르도록 할 방침이다.

또 가금사육 농가의 철새도래지 방문(낚시 등) 자제, 철새·텃새와 가금의 접촉방지를 위한 문단속, 그물망 설치 등 차단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해 나간다.

한편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유입방지를 위한 닭, 오리농가들의 철저한 소독 등 방역을 당부하고 있다.화재발생 줄고 사망자도 감소【방호구조과】-061-286-0833
-도 소방본부, 9월말현재 전년대비 6.6% 감소한 934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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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도내 화재발생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이로 인한 사망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934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00건에 비해 6.6%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속한 구조·구급활동 등으로 인해 이로 인한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11명이 화재로 사망했는 데, 이는 전년 동기 15명에 비해 26.7%나 줄어든 수치라는 것.

이와 함께 이 기간 중 구조 건수는 3580건, 구조인원은 1959명으로 조사되는 한편 구급이송 환자수는 3만6576명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와 신속한 소방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화재 발생 및 사망자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며 “원인별로는 전기관련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최근 화기취급이 많아지는 계절로 접어들면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이 달 말까지 대형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실태조사를 벌이고 대형산업체에 대한 합동안전점검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화재 유형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고가 사다리차 전개 및 에어매트 설치시간 단축 등의 인명구조 장비 조작훈련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또 본격적인 가을행락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도록 하고 산악안내표지판을 정비해 나가는 한편 운수사업자의 차량정비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 등을 당부해 나갈 방침이다.전남도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우수기관 수상【재난민방위과】-60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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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 정부중앙 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정은숙 광양시 지방토목사무관이 재난업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 개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는가 하면 공무원 2명과 민간인 3명도 행정자치부장관 및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국가재난대응종합훈련은 지난해 소방방재청 개청 후 재난관련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실시됐다.

도는 이 훈련에 모두 1176명을 참여시켜 재난유형과 상황에 따른 141건의 메시지를 처리했고 민·관·군·경 합동훈련으로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은 물론 재난상황별 대처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아울러 광양시 컨부두 해상에서 실제훈련을 실시해 해상테러,해상오염, 화재진압 등에 대한 방재시범을 보이는 등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 도의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평을 얻었다.전남도, 전국 수학여행지로 최고 인기 【관광진흥과】-607-4404
-올 들어 9월말 현재 8만여 명 찾는 등 방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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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상반기까지 서울 영등포중, 경기 와부중, 인천의 산곡남중, 대구 동부고, 부산여상고 등 전국적으로 200여개 교에 6만6000명이 전남의 역사문화유적지와 유명관광지를 찾아 남도의 숨결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8월 지리산관광호텔에서 수도권·영남권 중·고교장 및 수학여행담당교사 120명을 초청해 수학여행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하반기에도 남도로 수학여행을 계획해 찾아오는 학교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인천의 숭덕여고생 460명이 지난 9월 해남땅끝, 낙안읍성, 보성차밭을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20개교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남도관광지를 추가로 찾았다.

이처럼 전남지역이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보성 녹차밭, 땅끝 테마파크, 담양 가사문학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수학여행지로 더욱 인기를 끌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학여행코스 등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남도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또 친절 서비스 생활화를 통해 잠재 관광객인 수학여행단을 끊임없이 전남으로 이끌어 평생고객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한편 이를 통해 주민소득증대에도 큰 보탬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이런 추세 등을 감안하면 올해 수학여행 방문객 15만명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지난해 모두 2만4000여 명인 것에 비하면 거의 6배 수준에 이르는 수치”라고 말했다.신안 사옥도~증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 착공【관광개발과】-607-4867
-전남도, 11일 기공식 개최...2010년까지 6백여 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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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사옥도와 증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가 본격 착공됐다.

전남도는 11일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광암선착장에서 사옥도~증도간 연도교 가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665억여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도교 가설공사는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연도교는 길이 900m, 폭 14m 규모로 가설되고 접속도로도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섬 지역에 대한 접근성 제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섬 관광자원화 기반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기공식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고길호 신안 군수, 도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 연도교가 가설되면 섬과 육지를 잇는 단순한 다리의 역할을 넘어 신안군민을 비롯한 전 도민의 꿈과 희망의 다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금고, 농협과 광주은행 재선정돼 【세무회계과】-607-4278
-11일 도 금고선정심의위원회의 통해 결정...내년부터 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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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금고 은행으로 농협과 광주은행이 각각 재선정됐다.

도는 11일 관련 조례규정에 따라 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와 마찬가지로 제1금고로 농협을, 제2금고로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기간은 내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도 자금을 관리하게 되는 데, 농협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특별회계를, 광주은행은 5종의 기타특별회계와 16종의 각종 기금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추경예산액 기준으로 농협은 2조8900억원을, 광주은행은 7600억원의 자금을 맡아 관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번 심의에서 재무구조의 건전성과 신용도 등을 최우선적으로 평가했다.

농협과 광주은행의 신용등급은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1%를 넘어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와 동일한 은행이 앞으로 2년간 도금고를 맡게 됨으로써 여유자금을 고금리로 받을 수 있게 장기로 예치할 수 있어 이자수입을 증대시키고 열악한 도의 재정 확충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특히 도청이전에 따른 도청 직원들에 대한 저리의 전세자금 대출 등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돼 직원들의 복리와 편익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재선정을 통해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도민들의 이용 편리성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 일반회계의 이자수입은 133억원이지만 연말에 이미 예치한 자금이 만기가 될 경우에는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항공 인명구조 훈련 강화
【소방항공대】-061-28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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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 소방헬기를 이용한 항공인명구조훈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최근 담양소방서 등 10개 소방서와 합동으로 도내 지리산 등 주요 명산에서 조난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항공인명 구조훈련은 응급처치와 환자운반법, 헬기레펠, 호이스트 및 구조낭을 이용한 인명구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전위주로 실시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산악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의 습득과 현장 긴급 구조대응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아울러 등산객에게 개인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할 것과 조난 등 각종 산악 사고시 주요 명산에 설치된 산악 위치표지판을 참고해 즉시 119에 신고하도록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항공대 관계자는 “주 5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주말을 이용해 전남지역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늘고 있어 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레저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이번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서 소방헬기를 이용한 구조실적을 보면 월출산 29건, 추월산 4건, 지리산과 동악산 각 3건, 팔영산 2건, 기타 19건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영산강 하천부지 내 경작목적 허가 전면 제한【수질개선과】-607-4973
-전남도, 수질개선 위해 불법 영농행위 실태조사도 착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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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천 부지 내 경작을 목적으로 하는 점용허가의 신규 또는 연장허가가 전면 제한된다.

아울러 이 곳에서의 불법 경작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 영농행위에 대한 일제 조사도 실시된다.

전남도는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이 같은 특단의 대책을 마련,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영산강 하천부지 내 경작을 위해 고독성 농약과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비료 등의 사용으로 수질 오염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도는 그 동안 시군으로 하여금 하천부지 점용허가 지역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촉구해 왔다.

그러나 단속 인력 부족과 주민들의 민원으로 사실상 단속 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봄철 영농기와 맞물린 갈수기에는 영산강의 수질 악화에 큰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는 것.

도는 이에 따라 하천 부지 내 경작을 목적으로 하는 점용허가의 신규 또는 연장허가를 원천적으로 제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나주시를 비롯한 영산강 수계 7개 시군과 함께 13일부터 이 달 말까지 하천 부지 내 불법 경작행위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인다.

일부 주민들이 하천 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경작활동을 하면서 무분별하게 농약과 비료를 사용, 하천의 수질 오염을 가중시키 있기 때문.

도와 해당 시군은 이에 따라 조사 결과, 규모가 비교적 큰 불법 경작지에 대해선 이 달 말까지 진입로 폐쇄 등의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그런데 도는 앞으로 내년 봄 영농기 이전까지 불법 경작행위 근절을 위해 전남지방경찰청과 영산강유역환경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공동 명의의 담화문을 작성, 발표할 계획이다.

또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설득,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영산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된다”고 말했다.남도음식문화큰잔치 D-7일【관광진흥과】-607-4666
-전남도, 관람객 110만명 목표...체험축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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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축제가 7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도는 올해 관람객 목표를 110만명으로 정하고 개·폐막식, 기획전시,전시·판매, 문화 및 부대 행사 등의 준비에 따른 최종 마무리 점검을 벌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개최되고 이 기간 중 남도요리 명장 경연, 전국 대학생 풍물놀이 경연을 비롯한 각종 기획 전시 및 판매 행사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아울러 문화관광부 지역육성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는 올해부터 민간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에 위탁해 개최된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체험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체험 이벤트를 마련, ‘五感(입, 눈, 코, 귀, 몸)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건강축제가 되도록 기획했다.

또 야간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축제로 전환하기 위해 낙안읍성의 주요 안길 등에 등불거리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관광해설사와 함께 대장간, 목공예, 천연염색, 집풀공예, 옥사체험 등 낙안읍성내 상설체험장을 돌며 남도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과 함께 하며 추억거리도 안겨준다.

그네타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남도 민속놀이 한마당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남도별미 레시피 보물찾기 행사’가 마련된다는 것.

아울러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요리 잘하는 우리 아빠’ 프로그램을 신설, 아빠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도 이어진다.

음식전시는 모두 실내전시로 전환된다.

먼지 등으로 인해 음식고유의 색과 멋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별도 기획전시관을 만들어 이 곳에서 남도음식을 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전시관에는 시군의 대표 브랜드 음식과 사찰음식, 남도의 떡과 차, 기타 세계의 특이한 음식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관광객의 요청에 따라 4-5개 시군씩 매일 오후 2~3시 사이에 전시음식 중 시식이 가능한 요리를 일정량 준비, 관광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명가식당에서도 남도의 별미를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도록 소량·소액의 요리를 판매하고 별도의 장소에 휴게시설을 마련,‘take out’도 가능하도록 했다.

눈에 띄는 이색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남도의 사삼주, 홍주 등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 쇼 및 시음회, 하루에 두 번씩 이뤄지는 수문장 교대식 등이다.

각종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남도의 전통·개발요리 명장경연, 전국대학생요리경연대회, 외국인요리경연 등이 개최되는 데, 경연참가자와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병행함으로써 흥미있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적인 축제가 되는데도 신경을 썼다.

도내 22시군 농수특산품 전시판매점과 ‘남도미향’ 전시·판매관, ‘친환경농업관’, ‘JN-Mall’ 등 전문 특산물 판매코너를 마련하고 현장 택배서비스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도 수립했다.

무엇보다도 행사장 안전 확보와 관람객 편익제공에 각별한 배려를 했다.

관광객 안전대책을 수립, 이미 행사보험에 가입했고 공연행사 등에도 안전요원 배치뿐 아니라 경찰인력의 협조와 도, 순천시 공무원을 추가 배치한다.

주변관광지와 연계관광이 이뤄지도록 순천 시티투어를 확대·운영하고 참가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광천버스터미널과 낙안읍성을 오고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매일 4 ~ 9회 운행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음식문화큰잔치는 모든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어서 웰빙 오감만족을 이뤄내는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농업발전 대토론회 열린다【농업기반정책과】-061-286-6220
-전남도, 13일 도 농업기술원서...새 농업정책 패러다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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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련 수요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 정책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한 \\\'농업발전 대토론회\\\'가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의 ‘벼·보리 소비감소에 따른 대체작목 개발 보급방안’과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장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생산 조기 실용화 기술개발’의 주제발표가 각각 있게 된다.

또 도 농정국 박래복 농산물유통과장의 ‘친환경 농산물 안정적 판로확보 방안’과 농협 전남지역본부 김재철 부본부장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 등 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전개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선 웰빙시대를 맞아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검정콩 등 틈새작목을 개발·보급하고 바이오디젤 원료용 유채 품종 개발, 사료작물 확대 재배 등 다양한 작목별 대체보급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수도권에 전남도만의 독자적인 물류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이를 거점으로 한 프랜차이즈사업의 활성화 필요성과 함께 농협의 역할 강화를 위한 지역별 특색작목 위주의 연합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도 제시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벼·보리의 소비가 감소되고 쌀협상 결과 의무수입량 증가와 수입쌀 시판에 따른 대체작목을 개발 보급하는 데 중점을 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토론회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농정국 및 농업기술원 간부 공무원,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전문가, 농민단체 등 1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대상 현안 사업 설명회 개최【예산담당관실】-061-286-2530
-전남도, 13일 1박2일 일정...내년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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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년도 예산확보 방안과 관련, 올해 처음으로 지역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대상으로 한 ‘지역현안사업 현장방문 사업설명회’를 갖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13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23명을 초청, 주요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지역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원활한 예산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예산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보좌진들부터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 기간 중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추진 현장을 방문, 주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한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 완공사업비 지원과 목포신항과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목포대교 건설사업, 목포 신산업철도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게 될 목포신외항 및 배후철도건설 사업비 등에 대해서도 중점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활성화를 위해 광양컨부두 건설사업 및 율촌산단 자유무역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설명과 함께 정부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 박람회 개최 예정지도 방문하게 된다.

이 곳에선 여수공항 확장, 목포~광양고속도로.전주~광양 고속도로.고흥~여수 연륙·연도교 건설, 국도 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 및 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주변 SOC와 관련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

도 관계자는 “보좌관 초청 설명회 개최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30일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예산안 가운데 전남지역 예산은 4조2949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조원대를 돌파했다.전남도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시찰단 중국 방문
【투자유치팀】-061-286-3032
-13일 4박5일 일정...상하이서 F1 그랑프리 참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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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F1(포뮬러 원)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시찰단(단장 김철신 전남도의회 의장)이 13일 4박5일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F1 그랑프리 레이스가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를 방문하다.

도 시찰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그 규모와 개최효과 등을 직접 살펴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핵심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유치 타당성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도 시찰단은 이번 개최기간 동안 F1 대회 전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장 내부 및 주변시설 등을 시찰하는 한편 관련 인사 등과의 면담도 추진한다.

그런데 이번 중국 F1 대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현재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그랑프리(F1 대회)’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자동차경주대회의 최고봉.

올해는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 중국 상해에서 끝을 맺게 됐다.

전체 19경기 결과를 종합 합산해 드라이버(선수)부문과 컨스트럭터(자동차 제조회사) 부문의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방문단엔 김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시군의회 의장, 언론인, 관련 공무원 등이 포함돼 있다.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합동 워크숍 개최【기획총괄팀】-061-286-2931
-문화관광부·전남도, 13일 목포서 1박2일 일정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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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합동 워크숍’이 문화관광부와 전남도 공동 주관으로 13일 목포시 샹그리아 호텔 8층 영산강 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개최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에 따른 문광부, 도, 해당 시군, 기업체 등 관계 직원들의 업무추진 능력 배양 및 화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비롯됐다.

13일 행사에선 유헌석 박사가 초빙강사로 나서 환경문제 특강에 이어 컨소시엄 사업추진 방안 등에 토론이 벌어진다.

행사 이틀째인 14일엔 도의 안내로 시범사업지역을 직접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답사활동 등을 벌인다.

한편 이날 행사엔 문광부와 도·시군, 전경련, 관광공사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아랍에미리트 EIIC사,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투자 약속
【기획총괄팀】-061-286-2930
-국내 REI사와 투자협약 체결...2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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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유력 투자전문 국영기업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 사업추진에 활기를 주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소재 EIIC(Emarate International Investment Company)사의 자완 아와다 알 카일리 회장을 비롯한 투자단 4명은 12일 전남도청을 방문, 국내 REI사(회장 홍순봉)와 함께 해남·영암지역의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을 주도할 SPC(특수목적법인)에 미화 2억5000만불(약 2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투자청의 계열회사로 알려진 EIIC는 아랍권에선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국영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남도청에서 체결된 EIIC사와 REI사 간 투자협약을 위해서 EIIC사 측에서는 자완 알 카일리 회장, 아부다비 투자청의 히삼 압드 아미드 비서실장, 아부다비투자청의 지에드 부쉬낙 재정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투자계약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지난 8월 정부로부터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나타난 가시적 성과라 할 수 있어 향후 국내외 투자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내외 유수 투자가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51만명 대상 독감 예방접종 실시【보건한방과】-607-2431
-전남도, 도내 22개 시군별로 12월까지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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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동절기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대비, 도내 22개 시군별로 오는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예방접종 대상은 독감에 저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모두 51만명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조류독감 감염 위험이 있는 닭·오리농장 및 축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인플루엔자와 중복감염 방지를 위해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무료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생후 6~23개월 소아의 경우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가급적 전문의사와상의한 후 예방접종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일반 주민들에 대해 예방접종은 다음달 초부터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해마다 접종권장시기 초기에 주민들이 일시에 보건소로 몰려 백신부족 등 혼란이 되풀이 돼 왔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별 접종일정을 설정·운영하는 것과 함께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대상자별·마을별 접종기간 및 방법 등은 관할 시군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울산 체전서 남도관광 홍보관 설치·운영【관광진흥과】-607-4992
-전남도, 14일부터 풍성한 가을축제 및 청정 특산물 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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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부터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전남도 관광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남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도내 풍성한 가을 지역축제, 청정 특산물 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등 지역축제를 소개하고 남도스케치 및 종합관광안내지도 등 다양한 홍보물도 배포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아울러 지역 특산품으로 계절의 미각에 맞춰 해남의 청국장환 세트, 나주 배, 영암 무화과 쨈, 함평 복분자 주 등 26종의 지역 특산물을 전시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는 이를 통해 남도 청정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망을 점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이번 전국체전 현장을 찾는 관광객은 국내외 응원단 등 5만여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체전 홍보관 운영을 통해 남도의 관광자원 등을 널리 소개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개최되는 국내·외 관광전에 적극 참여해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남도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울산 체전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열리며 3만여명의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들이 참여, 육상·축구 등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전남도 소방본부,연찬대회서 최우수상 수상【소방행정과】-061-28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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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개최된 중앙소방학교 주관 ‘제17회 전국소방행정 연찬대회’에 출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양소방서장을 반장으로 하는 도 소방본부 연구반 4명은 지난 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화재로 인한 국가 중요문화재 보호대책’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선 전국 16개 시도에서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5개 시도의 우수논문이 제출돼 경쟁을 겨뤘다.

도 소방본부 연구반은 올해 강원지역 대형 산불시 소실된 낙산사 화재를 참고로 주제발표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한 발표기법에 있어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 한 것과 함께 다시 한번 전남소방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최우수 연구논문을 도내 소방행정 시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빈틈없는 소방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찬대회는 변화·혁신적인 소방행정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로운 소방정책이나 제도개선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18일부터 남악신도시 대중교통 운행 본격 개시 【도로교통과】-607-4573
-전남도, 시내 및 시외버스 운행개시로 교통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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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운행이 본격 가동된다.

전남도는 신도청 이용에 따른 교통편의를 위해 18일부터 시내 및 시외버스 운행경로를 변경, 남악 신도청을 경유해 운행하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우선 시내버스의 경우 도청이사가 끝난 다음날인 18일부터 1개 노선이 확대돼 모두 3개 노선이 20~30분 간격으로 신도청과 목포역,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게 된다.

현재는 목포시내버스 2개 노선이 4~50분 간격으로 신도청을 경유해 운행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타 지역에서 목포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착, 시내버스를 이용해 신도청까지 가는데 따른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외버스는 현재 목포를 기·종점으로 도내 및 타시·도 경유 46개 노선 369회 운행 중에 있는 노선 가운데 15개 노선 45회를 남악 신도청을 경유하도록 인가했다.

또 광주, 나주, 여수, 순천, 보성, 장흥, 강진, 해남에서 신도청을 연결하는 노선부터 우선 운행하고 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시는 그 동안 사업구역이 달라 기본요금이 목포시는 1500원, 무안군은 2300원으로 차이가 있었지만 기본요금을 1500원으로 단일화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도는 조만간 신도청 인근 시·군의 농어촌버스도 남악 신도청을 경유하도록 해 주변 주민이 도청 방문에 따른 교통 불편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외버스의 경우 시·군간 연결이 되도록 노선 확대를 추진하면서 여수, 순천지역에서 가능한 직통으로 운행되게 해 신도청 방문에 따른 소요시간을 단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망과 연계되도록 기반시설 및 교통수요를 감안한 시외버스 노선을 조정해 신도청을 경유하도록 하고 타 지역과 버스노선 신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속버스는 목포에서 서울은 24회, 수원 7회, 인천 16회가 운행 중에 있고 호남선 철도는 KTX가 1일 8회,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8회 왕복 운행 중에 있다.

이 달 말까지‘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개최【방호구조과】-061-286-0881
-전남도 소방본부, 응급환자 구명 위한 민간인력 확보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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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이 달 말까지 소방서 주관아래 긴급 구조지원 기관 중심으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장박동 및 호흡정지에 빠진 환자 구명을 위한 민간 인력확보 차원 등에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소방서별 평균 8개 팀이 출전한다.

이에 따라 경찰, 해양경찰서, 군부대, 시·군청,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KT, 농업기반공사, 민간기업, 학교 등 모두 80여 개팀(2인 1개조로 160명)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평가는 환자의식 확인, 119구조요청, 기도개방, 인공호흡, 흉부압박 등 11개 항이고 심사는 119공중보건의사 또는 병원전문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이 맡게 된다.

입상자에 대해선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또 참여한 모든 기관·단체에 대해서도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안전봉사자 교육 수료증이 배부된다.

수료증을 받은 이들은 각종 재난발생시 민간자원으로서 현장에 투입돼 인명구명 업무를 부여받는다.

그런데 ‘CPR(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란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가해 뇌, 심장, 폐 등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혈액을 흐르게 함으로써 세포생존에 꼭 필요한 산소를 공급, 심폐기능을 회복 및 소생시켜 주는 처치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9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 등 기관, 단체, 민간기업,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 온 심폐소생술교육은 현재까지 950회가 열렸고 참여인원은 총 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조류인플루엔자 대비 방역기관 신고전화 안내 등 홍보강화
【축정과】-061-286-6550
-전남도, 14일 농림부의 예보 발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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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농림부의 조류인플루엔자 예보 발령에 따라 농가들을 대상으로 방역기관 신고전화 안내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 적극 홍보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현재 조류인플루엔자가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북방철새의 국내 도래시기인 이 달 말엔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는 것.

더욱이 아시아지역에서 발생하던 조류인플루엔자는 최근 러시아를 넘어 루마니아, 터키 등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방사된 오리나 토종닭 등이 직접 철새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해당 농가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

특히 사육하는 닭·오리가 갑자기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는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신고전화 1588-4060, 1588-9060) 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축산단체 및 농가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나라로 여행가는 것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한 때에는 신발을 세척·소독한 후 귀가하도록 했다.

또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고 반드시 철저히 소독한 후 출입하도록 농가에 알렸다.

도는 이와 함께 축사·사료창고·분뇨처리장 내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단속과 함께 그물망을 설치하고 비닐 포장 등의 차단조치도 챙기도록 했다.

한편 도는 야생 조수류가 폐사된 경우에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 정밀검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영산강변 광주구간 자전거도로 개설, 제공하겠다”
-박 지사,14일 도청이전에 따른 고별기자회견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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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광주와 전남이 공유하고 있는 영산강변의 광주구간에 전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광주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남도청이전에 따른 고별 기자회견에서 ‘광주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떠나는 섭섭함과 보내는 아쉬움을 서로 달랬다.

박 지사는 특히 “나중 전남도 구간에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면 영산강변은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한데 어울리는 큰 마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지사는 “전남도청이 지난 109년 동안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 지역의 상징적 역할을 해온 것을 생각할 때 떠나는 마음도, 보내는 마음도 그만큼 아쉽고 섭섭하리라 생각한다”며 만감이 교차됨을 이 같이 표했다.

박 지사는 또 “과거의 소외와 가난의 어두운 그림자를 이제 털어내자”며 “광주·전남 두 시·도민들이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지사는 “전남 도민들은 의로운 땅 광주와 광주시민들을 항상 ‘우리’로 생각할 것”이라며 “모두 건강하고 주변에 항상 평화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을 맺었다.

그런데 전남도는 17일 공보관실 등을 끝으로 도청이전에 따른 12일간의 실·국별 공식 이사일정을 마치고 18일부터는 남악 신청사에서 본격적으로 도의 모든 업무를 진행한다.

한편 남악신도시 신청사 개청 기념행사는 다음달 11일 신도청사 내 다목적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돼 있다.올해 도민의 날 행사 25일 여수서【총무과】-061-287-3329
-전남도, 생활체육대회와 병행 개최...도민 등 3만 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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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민의 날 행사 및 도민 생활체육대회는 여수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에서 \\\'제9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과 \\\'제17회 도민생활체육대회\\\' 행사를 병행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25일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 및 도민 등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식 및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함께 연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도민헌장 낭독, 도민의 날 시상,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선수단 대표 선서, 도민의 노래 합창, 입장상 성적 발표 및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개행사로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매스게임도 선보이게 된다.

이날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도민생활체육대회엔 시군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4개 생활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경쟁이 이뤄진다.

궁도, 게이트볼, 정구, 단축마라톤 등 12개 경기종목과 씨름, 태권도 등 2개 시범 종목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야생화․수석․분재 전시를 비롯해 특산품 코너 등도 설치․운영된다.

또 시군 노래자랑, 초대 가수 축하공연, 축하 불꽃놀이 등이 경축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올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도 전 도민의 관심 속에 화합의 한마당 축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창업․취업 박람회 열린다 【전남테크노파크】-061-749-4031
-전남도, 다음달 3․4일 이틀간 순천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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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창업 및 취업 박람회인 \\\'JETEX(Jeonnam Excellent Technology Exhibition) 2005\\\'행사가 다음달 3․4일 이틀간 순천대 70주년 기념관 및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창업보육센터연합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본 행사인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엔 \\\'고용안정센터 홍보관\\\', \\\'취업클리닉관\\\', \\\'능력개발 및 해외취업관\\\', \\\'대학홍보관\\\' 등으로 꾸며진 취업 및 채용지원관이 운영된다.

이 행사엔 직․간접적으로 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기술 전시회\\\'도 열리는 데, 그 곳엔 \\\'전남도 전략산업관\\\', \\\'신기술 창업관\\\', \\\'창업지원관\\\' 등이 설치․운영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창업보육업체 우수기술 경연대회\\\'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각각 열린다.

이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 우수, 장려상 팀들에 대해선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이들 각종 행사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오는 21일까지 해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전남테크노파크(061-749-4031)나 \\\'전남도 JETEX 2005 추진위원회\\\' 사무국(061-750-3851)으로 하면 된다.
국제해양대제전서 활발한 조선산업 투자유치활동 전개
【투자유치팀】061-286-3041
-전남도, 외국업체 등 4개 잠재 투자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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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부산서 열린 국제해양 행사에 참가, 독일의 ‘Macor Marine’ 사 등 4개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조선산업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국제해양대제전(Marine Week 2005)’에 참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조선기자재 업체 유치활동을 벌였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치커버 생산업체인 외국기업인 독일의 ‘Macor Marine’사를 잠재 투자기업으로 발굴하고 본격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도는 아울러 경남소재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케이피알’과 부산소재 선박설계 업체인 ‘미강엔지니어링’, 삼호조선 협력업체인 부산소재 ‘대화교역’ 등도 전남지역 투자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잠재 투자기업으로 발굴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4개의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투자유치전략을 마련,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Marine Week 2005’는 올해로 3회 째로 해양 관련, 국내외 첨단 장비와 기자재를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돼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엔 세계 35개국 800여 해양·물류·조선분야의 다국적 업체가 참여했다.박 지사, 도민제일주의 행정수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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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7일 남악신청사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전남도청이 남악신청사로 이전작업을 끝내고 109년간의 광주시대를 접었다”며 “신청사 이전에 따라 심기일전해 도민봉사, 도민제일주의 자세를 가다듬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박 지사는 특히 “광주시대를 끝내고 110년째를 맞은 신청사가 남악시대의 번영을 위해 목포 등 인접 시군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미래후손들의 번영 및 전남발전에 자랑스런 성과와 족적을 남길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

이날 또 박 지사는 “신청사의 시설여건이 크게 좋아진 만큼 자연채광 등을 통한 절전 등 에너지절약에 공직자부터 모범을 보여달라”고 언급하는 한편 “앞으로 낙도오지를 비롯한 공공시설 신축시 태양열과 풍력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 지사는 이밖에 최근 조류독감 비상과 관련 “전남의 경우 축산분야의 비중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 특단의 예방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달라”고 당부.전남도, 경제․시민단체와 함께 “기업사랑운동” 전개
【기업지원과】061-286-3934
-‘기업인 예우조례\\\' 제정 등 기업 기 살리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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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상공회의소 등 경제 4단체 및 YMCA 등 시민 단체와 공동으로 ‘기업사랑운동’을 전개, 전남지역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결해 주고 기업인들이 마음 놓고 경영활동에 전념 하도록 도 단위에서는 최초로 ‘기업인 예우조례’를 제정․시행 할 계획이다.

아울러 목포상공회의소, 여수YMCA 등 경제․시민단체가 주축이 된 ‘전남도 기업사랑 협의회’를 구성, 도민과 함께 기업의 투자 의욕 고취 등 ‘기업 기 살리기’를 앞장 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업사랑협의회는 다음달 중으로 목포상공회의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또 도와 경제․시민단체가 추진할 공동과제를 선정, 각 기관별로 사업소개 및 협조사항을 토의하고 기업애로 신고센터 설치․운영 등 기업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도는 기업사랑협의회와 공동으로 2006년을 ‘전남기업氣살리기 원년’ 으로 정하고 △기업사랑운동의 범도민 확산△훌륭한 기업인 발굴․홍보△경제교육의 내실화△기업사랑 토론회․포럼 활성화 및 노사협력 사업지원 강화△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 등 5개 사업 분야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양복완 도 경제통상국장은 ″기업지원 관련 조례를 다음달 중 제정․시행하고 도․시군에 중소기업애로신고센터 설치․운영, 우수기업우대, 전남도중소기업대상 제정, 지역별로 기업의 날 제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단계별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큰 호응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062-651-0222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9백여 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개안 시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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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개안 시술비 마련을 위해 추진된‘공양미 삼백석 모으기’운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지난 2001년 곡성심청축제기간 첫 모금활동을 통해 3124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이후 2002년 3635만3000원, 2003년 4109만7000천원, 2004년 4077만3000원 등 모두 1억4946만3000원의 성금이 모아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금액은 올해 모금운동이 종료되는 10월말이면 대략 2억여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억여원은 공양미 수량으로 환산하면 대략 600섬 남짓 되는 금액이다.

모아진 성금은 전액 전남도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개안시술비로 지원됐다.

2001년에는 179명의 어르신, 232개 안구를 무료시술을 통해 새 빛을 찾아줬다.

또 2003년에는 183명, 233개 안구, 2004년 148명, 222개 안구 등 지금까지 647명의 어르신 893개의 안구를 시술,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운동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10월 중에 개최되는 곡성심청축제기간 동안 저소득층 개안 시술비 마련을 위해 전남도공동모금회와 곡성심청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축제연계 이벤트 모금 활동의 하나다.여성들 화합 한마당 ‘전남여성대회’ 열려【여성정책과】286-5942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18일 목포서...여성지도자 등 1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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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그대는 희망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제8회 전남도 여성대회’가 18일 목포시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송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철신 전남도의회의장,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도내 여성지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화합을 다지고 젊은 전남 만들기를 위한 출산율 제고 및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 이날 행사엔 여성단체협의회가 제정한 동백대상에 이순자(61) 추월산 약다식 전시관장이 수상했다.

이 씨는 1964년부터 무공해 자연음식 요리법을 연구·개발해 자연음식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고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다.

여성단체 활동을 위해 매년 적극적인 지원을 해온 (주)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준양 소장도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 인구정책개발센터 소장의 \\\'저출산·고령사회 가족정책-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출산율 제고와 고령사회에서의 노인부양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다짐하는 건의문과 결의문 채택도 이어졌다.

또 기념공연으로 도립국악단의 공연을 통해 진도아리랑 등을 각색, 출산율제고정책에 대한 정부시책이 홍보됐다.

부대행사로는 전남 농수특산물 판매코너가 운영됐고 여성단체회원들이 각자 집에 쓰지 않고 있는 물품을 기증, 판매대금으로 이웃돕기 나눔활동도 전개됐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도청이전은 21세기 동북아 물류와 관광의 중심지, 신해양 시대의 주역으로 나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남이 처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여성과 젊은이의 참여가 절실함으로 앞으로 이 땅에 젊은이가 돌아오고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개소【문화예술과】286-5441
-호남지역 내 문화유산 조사·연구기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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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직제개정에 따라 신설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 18일 문을 열었다.

나주시 이창동 연구소현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엔 유홍준 문화재청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최인기 민주당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이길선 나주시의회 의장을 포함, 연구소 관계자와 나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소의 설립은 그 동안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충청과 호남, 제주지역까지 관할, 그 범위가 넓고 백제고도지역인 공주와 부여 익산 등의 유적을 조사·연구하기에도 한계가 있어왔기 때문이다.

이날 문을 연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호남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연구·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 대상은 광주시와 전남·북에 분포돼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580여건과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1천260여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창 고인돌 유적과 마한·백제시대 고분 등이다.

이와 함께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학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갖고 중요 사적에 대한 종합학술조사를 벌인다.

또 국가지정문화재의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보존, 관할지역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 및 관리방안 연구, 호남지역 발굴출토 유물의 과학적 보존처리 등의 기능도 맡게 된다.

호남지역의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수집과 체계적인 정리 및 연구도 아울러 하게 된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설립은 오래전부터 호남지역 문화재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도와 나주시, 나주시민 등의 성원과 관심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계획한 일들의 충실한 수행을 통해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닭·오리고기 익혀 먹으면 괜찮습니다’【축정과】286-6550
-전남도, “온도 80℃서 1분이면 바이러스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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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고기 익혀 먹으면 괜찮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유럽 등지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국내에선 닭고기 및 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내에선 닭·오리고기를 먹은 사람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없는데다 식생활 습관상 닭·오리고기를 익혀 먹기 때문에 더욱 감염될 우려가 없다는 것.

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온도 80℃에서 1분, 75℃에서 5분 이상 익히거나 튀기면 안전하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는 고기가 아니라 분변이나 분비물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들은 알을 전혀 낳지 못하고 거의 대부분 24시간 내에 죽기 때문에 도축장에서 도축될 수 없고 이에 감염된 닭과 오리, 계란 등도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있다는 것.

도 관계자는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인체에 해가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걱정 때문에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를 기피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웰빙 오감만족(五感滿足),남도음식문화큰잔치’ 19일 드디어 개막
【관광진흥과】286-5230
-개막행사 갖고 24일까지 6일간 순천 낙안읍성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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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맛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19일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24일까지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장주 목포대 교수)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동문에서 낙민루를 거쳐 주무대까지 호위무사의 호위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시장군수들이 옛 복장으로 다함께 걸어서 행진을 하는 상달행렬이 재현된다.

특히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취타대와 시군 기수단도 함께 한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떡매치기’,‘나눔의 떡 나누기’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기획전시장이 별도 설치돼‘남도음식 나들이’와 ‘남도의 떡과 차’,‘건강음식’,‘사찰음식’,‘세계 특이음식’,‘야채 조각’등이 전시된다.

‘남도음식나들이’ 전시엔 22개 시군에서 메인음식 203종과 서브음식 120종 등 323종의 시군 고유의 특색을 살린 음식들이 선보이게 된다.

‘건강음식’전에는 삼색두부 등 20종의 다이어트 음식이 ‘사찰음식’전에는 땅콩호도 장조림, 콩잎김치, 연밥조림 등 32종이 전시된다.

‘세계의 특이음식’전에는 중국의 제비둥지요리, 상어지느러미스프, 베트남의 ‘퍼(쌀국수)’, ‘짜조(튀김만두)’등 12개국 56종이, ‘야채조각’전에는 국화, 장미 등 20종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정시간에 관광객들에게 전시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아울러 22개 시군 명가·별미식당과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도 확정됐다.

남도요리명장경연의 전통음식부문엔 여수시의 전복초요리를 선보일 이경애 씨를 비롯한 11명, 개발요리부문은 참깨떡의 여수 김경수 씨를 비롯한 10명이 선정됐다.

외국인 요리경연부문에는 새우고추볶음요리의 태국 이남폰씨를 비롯한 10개국 16명이 참여하고 대학생요리경연은 김치웰빙 도시락의 전남과학대 등 10개 팀이 신청을 마쳤다.

22개 시군 농수특산품 판매장를 설치해 시장 군수가 추천한 우수제품 35개업체 125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남도장터(JN-Mall)’에는 청림농원의 표고버섯조미료 등 17개 업체 38개 품목이, ‘남도미향’전시판매관엔 목포 환길산업의 해초무침 등 28개 업체에서 28개 품목이 판매된다.

청정전남의 자랑인 ‘친환경농업관’에는 곡류, 과수, 채소류, 가공품 등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 음식문화큰잔치는 예년과 달리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는 시험축제로 관광객 위주의 참여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감만족을 느끼게 하는 웰빙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일엔 영암의 판굿 공연이, 여수 사물놀이, 화순 바라춤, 무안 부채춤 등이 선보이게 된다.

또 21일에는 순천 두레놀이, 고흥 사물놀이, 영광 우도농악이, 23일엔 구례동편제 판소리, 보성 모듬북공연, 나주 국악연주가 있게 된다.

24일엔 장성 농악, 진도 민속예술단 공연, 완도 사물놀이, 목포 풍물놀이, 담양의 대나무 생태홍보 이벤트, 신안의 전통주 시음 행사가 이어진다.남도음식 강연회 및 체험 나눔 행사 개최【여성회관】062-676-5891
-전남도 여성회관, 20일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 주무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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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회관은 20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행사에서 남도음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남도음식 강연회 및 체험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여성회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순천시 낙안 읍성 민속마을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남도음식문화보존회원 등 200명이 참여한다.

도 여성회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외지 관광객들에게 맛깔스런 남도음식 만드는 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도음식에 대한 이미지를 더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정희종 교수는 ‘남도음식의 발전전략과 남도여성의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웰빙시대의 최고 음식은 자기지역에서 생산된 특산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토속음식”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송원대학 호텔조리과 유맹자 교수는 ‘남도요리 함께 만들기 체험 실습 코너’를 통해 청국장, 떡갈비, 김치 담그기 등 16가지 우리나라 대표음식 조리 방법을 참여자들에게 교육한다.

아울러 참여자가 만든 음식을 골고루 나누어 먹는 이벤트도 마련돼 남도 음식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도 여성회관은 그동안 매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려왔는 데, 올해부터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행사에서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남도음식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도 여성회관 관계자는 “남도음식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남도의 인심,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 맛을 음미하도록 해 관광객을 전남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남도, 도내 도시계획관계자 워크숍 개최 【지역계획과】286-7331
-20일 구례서...실무교육 및 정보교환 등 도시계획 업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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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및 시군 도시계획 관련 담당공무원과 도내 도시계획 설계자 등이 모여 도시계획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실무교육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20일 구례 지리산 KT수련관에서 도내 도시계획관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17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국토계획법에 대한 실무지식 교육 등 도시계획 전반에 걸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전남도 도시계획 관계자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중 최근 개정된 내용에 대한 설명을 비롯, 도내 도시계획관계자들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외부강사의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제도’에 대해선 건설교통부 엄정희 사무관이, ‘토지적성평가의 적정성 제고와 관리지역 세분방안’에 대해선 국토연구원 채미옥 박사, ‘사전환경성검토 제도의 실무’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오사옥 자연환경과장이 강의를 맡게 된다.

아울러 최근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하위 규정이 전달되고 2007년까지 수립하도록 돼 있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 대해서도 사전 수립기법과 지침 등이 교육된다.

또 최근 도가 도시계획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남도 경관기본계획수립과 광양만권 광역도시계획수립 특징 및 과제에 대해서도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송태갑 박사와 목포대학교 이종화 교수의 설명이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학계, 도시계획 관련 도시계획 설계자 간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돼 정보의 공유는 물론 문제점 도출을 통한 개선 방안 등도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와 시군, 학계, 도시계획설계자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광지개발, 골프장건설 등 민자유치사업을 추진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남도 동부출장소,21일부터 본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동부출장소】749-4312
-이날 개소식 갖고 순천 등 도내 동부지역 주민 위한 행정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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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례동 소재 전남도 동부출장소가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2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도는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동부지역 7개 시군 유관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소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출장소는 최근 남악신도시에 신청사가 들어섬에 따라 발생되는 동부권 지역주민들의 도청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설치됐다.

이에 따라 동부출장소는 앞으로 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정편의 제공 및 고충민원을 해결을 위한 민원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부출장소는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증 발행 및 폐업신고, 선박입출항 신고필증 교부, 일반건설업 등록증 재교부 및 기재사항 변경 등 각종 민원업무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특히 점차 활기를 더해 가고 있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및 여천산단 환경오염원 지도 등 환경관련 업무도 수행하게 됨으로써 동부지역 자연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섭 전남도 동부출장소장은 이와 관련,“동부권 지역주민의 민원대변자로서 도와 관련된 각종 민원업무 중개역할 및 대행은 물론 동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도 발굴,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후쿠오카현 한·일우호 의원연맹 대표단, 전남도 방문 【경제통상과】286-3842
-박 지사, 두 지역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 등 환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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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현(福岡縣) 한·일 우호 의원연맹 대표단’이 20일 오후 5시 친선 우호교류차 전남도청을 방문했다.

기타하라 마모루(北原 守·62) 의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8명은 이날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준영 지사를 예방하고 두 지역 간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의 자연조건과 관광자원 등을 홍보한 뒤 “앞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등을 위한 친환경 농업에 역점을 둬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후쿠오카현 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지난 75년 발족된 한·일우호 의원연맹은 일·중, 일·미우호 의원연맹과 함께 후쿠오카현 의회내 비공식 기구이며 현재 86명의 후쿠오카현 의회 의원 가운데 20여명이 이 연맹에 가입,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92년부터 행정협정교류사업을 벌여오고 있는 전남도와 후쿠오카현은 지난 2000년 ‘전남도 공무원 후쿠오카현 환경연수’를 실시했고 ‘한일해협 연안 8개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도 참여하고 있다.내년 농어촌진흥기금 200억 융자 지원【농업기반정책과】286-6231
-전남도, 1년 이상 도내 거주 65세 이하 농어업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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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어촌진흥기금으로 200억원 내외가 융자 지원된다.

전남도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활성화 등을 위해 2006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계획을 마련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3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진흥기금은 일반 농어가와 귀농어가, 수출농어가, 신지식학사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장기 저리로 지원돼 오고 있다.

이번 융자 신청자격은 개인 및 법인의 대표가 1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하의 농어업인이다.

또 농어업인 5명이상이 결성한 생산자단체(법인체)도 포함된다.

대출한도액은 개인 5000만원 이내, 단체 및 신지식학사농업인은 2억원 이내인데 총사업비 가운데 자부담 비율을 10%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율은 연리 2%(신지식학사농업인은 1%)이고 융자기관은 농협과 수협이다.

융자금 상환은 시설자금의 경우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등이고 운영자금은 2년거치 일시상환 또는 3년 균분상환하면 된다.

그러나 2005년 융자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지난해 8월 이후 중도 포기했거나 신용불량 및 연체자, 담보력 부족 등 금융기관의 대출요건에 부합되지 않은 이들에 대해선 융자 신청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민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 농업기반정책과(061-286-6231)나 시군 농업정책부서 및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하면 된다.여수산단 생태산업단지화 시범산업단지로 확정돼 【기업지원과】286-3922
-산업자원부, 규모, 경제성 등 최적 조건 평가...국비 대대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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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이 생태산업단지화 시범사업단지로 최종 확정됐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지원센타가 지난 1년간 전국 6개 ‘EIP(Eco-Indutrial Parks)사업’신청지역에서 수행한 기획과제를 평가한 결과, 최근 여수를 비롯한 포항·울산 등 3개 지역 산업단지를 시범사업단지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양복완 도 경제통상국장은 “여수산단은 그 규모, 경제성, 필요성 등에 있어 생태산단 구축에 필요한 최적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며 “특히 산·학·연·민·관이 다른 사업신청 지역에 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했고 수차례의 사업설명회, 관계 간담회 등을 통해 꾸준히 준비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앞으로 5년간 물질·에너지교환망의 평가 및 최적화, 지능형 생태산업망 최적관리시스템 개발, 생태산업단지의 통합환경경영시스템 개발, 석유화학 EIP구축 기획 및 전문가 양성 교육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이에 따라 1차년도인 다음달부터 내년 10월말까지는 EIP관리시스템 개발, 공정진단지도, 물질흐름분석 등 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산업 자원부는 매년 사업성과를 평가해 다음 연도의 사업내용, 지원 규모 등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연구개발을 위해 약 34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인데, 75%는 국비로 지원되고 참여기업 및 지자체에서 25%를 부담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기업간 연계 설비공사 등 인프라구축에 드는 비용은 산자부의 환경친화적 산업기반 조성자금으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현재 1차년도 사업비는 약 10억원 정도이며 2차년도부터는 사업비를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시키고 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생태산업단지화 사업이 완료되면 여수산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네트워크가 구축돼 원부재료 및 에너지의 사용과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원가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의 향상은 물론 환경 개선에도 획기적인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광양 율촌산단 등과도 연계 추진된다.

아울러 폐수, 잔여 열 에너지 및 수소, 기타 폐기물이나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최고 40%까지 자원절약이 가능해 연간 3300억원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난 96년부터 대기오염 특별 대책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여수산단을 포함한 주변지역 업체들이 많은 환경비용을 부담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용도 동시에 절감해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지금까지 여수산단이 가지고 있던 환경오염의 근원지라는 오명을 벗고 세계적 친환경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EIP사업을 여수EXPO와 연계시켜 관광상품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전남 경제의 핵심축이면서도 환경오염문제로 지역주민과 계속된 마찰을 빚어왔던 여수산단이 앞으로 이를 통해 선진국형 친환경 생태산단으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신도청 간 택시 부당요금 무기한 단속【도로교통과】286-7462
-전남도, 20일부터 목포시 및 무안군과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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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택시를 이용, 남악 신도청 방문시 부당요금 요구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강력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20일부터 신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람객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목포시 및 무안군과 합동으로 부당한 택시요금 요구가 근절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벌여 나간다.

그런데 도는 이에 앞서 도청 이전에 따른 택시요금 및 공동사업구역 단일화를 위해 그 간 택시업계 및 목포시·무안군 등과 꾸준히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월21일자로 무안 택시요금 단일화에 대해 합의하고 목포지역에서 도청까지는 기본요금 1500원에 176m당 100원씩 추가하고 무안지역에서 도청까지는 기본요금 2300원에 176m당 160원씩 추가하기로 했다.

또 역으로 도청에서 목포나 무안으로 나갈 경우에는 기본요금 1500원에 176m당 100원씩 더 받기로 택시요금 단일화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전남도,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활성화 추진 【농산물유통과】286-6431
-도 산하 전 공무원 대상...판매 우수 직원 인센티브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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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벌이고 있는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 공무원들이 적극 나선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수확기 쌀가격 하락은 물론 정부수매 폐지 및 공공비축제 도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도 산하 모든 공무원들이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이 달 말까지 이미 가입한 직원을 제외한 본청 및 의회사무처,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공무원 145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남미 사이트(http//jeonnammi.co.kr)에 알선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알선회원으로 가입한 공무원들은 가족, 친지, 동창, 향우 및 친분이 있는 개인이나 공공기관, 기업체, 종교단체 등을 통틀어 전남쌀 평생고객확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 같은 판매알선은 인터넷이나 유선 등을 통해 연중 수시로 이뤄지고 대상고객은 광주전남을 제외한 전국의 쌀 수요자로 전남미 사이트에 등록된 34개 대표 브랜드 쌀을 판매하게 된다.

판매 수량은 20㎏ 1포대 이상씩이고 개인별 실적은 전남미 사이트에 자동으로 기록 관리하게 된다.

도는 광주전남을 제외한 타지역 양곡판매업자 및 식자재 납품업체 등 실수요자에 대해선 택배비(20㎏ 1포대당 3500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도 산하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다”며 “각 부서 및 개인별로 알선회원 가입 현황과 판매알선 실적 등을 확인하고 판매실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선 인사상 특전 및 해외연수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남미 사이트가 개편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9월말 현재까지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벌인 결과, 398명의 공무원 알선회원가입을 통해 2962명의 고객을 확보했고 이에 따른 쌀판매 실적은 모두 1만8953 가마로 파악했다.콤바인 등 농기계 화재 발생 증가세【방호구조과】286-0891
-올 들어 17건 발생.. 지난해 전체 9건 비해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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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농기계 관련 화재로 인한 피해가 빈발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도내 농기계관련 화재는 17건에 9800여 만원의 피해액이 발생, 지난해 전체 9건(피해액 3300만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농기계별로는 콤바인의 경우가 가장 많은 7건으로 조사됐고 이어 트랙터 6건, 경운기와 건조기가 각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화재는 주로 배터리 전기합선과 엔진과열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도 소방본부는 전기의 경우 임의배선 대신 정격 휴즈를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또 엔진내부 청소 등 안전생활화로 농기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무리한 운행보다는 사전 점검과 농기계전문가의 서비스를 받아 고가의 장비를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남도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 ‘호평’ 【토지관리과】286-7841
-행정자치부 주관 지적혁신엑스포서 다양한 기능·사용 편리성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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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주관 ‘지적혁신 엑스포’에서 전남도가 개발, 출품한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GIS)’이 참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선 전국 16개 시도에서 출품한 GIS 가운데 행정자치부의 사전 심사를 거쳐 우수품으로 선정된 전남 등 5개 시도의 제품만이 전시회에 선보이게 됐다.

특히 3차원 입체 시뮬레이션을 이용, 마치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시각적 효과까지도 가능한 이번 전남의 시스템은 위성영상을 실생활에 적용한 전국 최초의 다목적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지도의 정밀함과 기능의 다양성 및 사용의 편리성 등으로 타 지자체 전시품보다 월등히 높은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19일 행사장을 방문한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도 이 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는 다음달 9일 목포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전남도 GIS 컨퍼런스\\\'에서 이 시스템을 시연하고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GIS 유저 컨퍼런스’에도 이를 출품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은 최정밀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파일을 3차원 입체지도로 변환한 후 여기에 여러 가지 지도와 각종 시설물정보를 추가 표시해 웹상에서 도시설계, 관광안내, 길찾기 등 도정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여수지역을 시범적으로 구축했고 나머지 지역은 내년 3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전남도, 일본 관광시장 확대 나서 【관광진흥과】286-5252
-일본 JTB 여행사와 고교 교장단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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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상품화를 통한 일본 관광시장 확대에 나섰다.

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축제기간을 활용,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와 고교 교장단을 각각 초청, 두 차례에 걸쳐 도내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팸투어는 JTB 여행기획 담당자 7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시작돼 2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이어 2차는 일본 나가사키, 사가, 야마구치, 후쿠오카지역 고교 교장단 10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주요 방문지는 일본과 관련이 깊은 유적지인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남도음식축제현장, 보성다원, 강진청자도요지,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담양죽물박물관 등이다.

이 같은 방문지 선정은 일본인의 눈높이에 맞는 일반여행 및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각 코스별 관광객 이용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발굴 개선해 전남의 관광태세를 재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차 팸투어는 전남관광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일본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부산, 경남, 제주를 연계하는 ‘한·일해협 연안광역관광협의회’의 교류사업일환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한·일 고교 간 교류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 효천고를 방문, 두 지역의 교육정보도 교환할 예정으로 돼 있다.

그런데 도는 이 밖에도 일본 관광객을 확대 유치를 위해 다음달 중으로 일본 후쿠오카와 오사카지역 관광시장을 타깃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남의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는 물론 국내외 유력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일본 관광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10월 현재 전남방문 일본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17%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여수세계박람회 확고한 유치의지 촉구【엑스포지원관실】286-2431
-박 지사와 유치위원회, 유치성공 위한 건의문 정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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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는 20일 “정부의 확고한 유치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선 올해 안으로 중앙 유치위원회와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와 지방유치위원회는 이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성공을 기대하면서’란 제목의 건의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8개 부처 장관, 국회의장, 5개 당 대표에 이를 각각 전달했다.

도와 지방유치위원회는 국무총리 약속사항인 중앙유치위원회의 연내 구성과 국회지원특별위원회 및 정부지원위원회 등 지원기구 조기구성 등을 통해 정부의 확고한 유치의지를 보여달라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계획기간 내 관련 SOC완공을 위한 집중 투자 및 BIE실사와 직접 관련 있는 여수공항 활주로 확장, 순천~여수 간 국도개설 및 17호 우회도로도 BIE 실사이전에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요구도 이뤄졌다.

그런데 이번 건의는 국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2세계박람회 유치활동 기간이 1년 앞당겨지는 BIE 규칙 개정이 확실시됨에 따라 세계박람회 유치역량 결집과 유치경쟁 선점 필요성이 증가된 데 따른 것.

아울러 성공적 유치 실현을 위해선 정부의 확고한 유치의지와 국회의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각계의 의견과 2010년 EXPO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하는 지역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그 동안 도와 지방유치위원회는 지방차원의 세계박람회 유치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유치활동지원과 개최후보지권 유치붐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1년 앞당겨지는 BIE실사에 대비, SOC 조기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고 오고 있다.


<참고자료>
건 의 문
-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성공을 기대하면서 -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제주도민 대표576명으로 구성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는 금년 12월 BIE총회에서 규정 개정으로 BIE실사와 개최국 결정이 1년 앞당겨지게 됨에 따라 유치활동기간이 2년여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치열한 유치경쟁이 예상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2005년 까지 중앙유치위원회와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정부의 확고한 유치의지를 보여주시고 2006년부터는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201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선진해양한국을 건설한다는 국가계획에 동참하여 6년에 걸친 유치활동을 전개한바 있으나 2002년 12월 3일 인구 1,700만의 거대 도시 상해와의 유치경쟁에 실패하여 실로 큰 아픔을 겪은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개시도민은 재도전의 기회를 찾아 나섰으며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범국가적인 힘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길 지속 건의하였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용단으로 지난해 12월 14일 국가계획으로 확정되어 크게 환영한바 있습니다.

″동북아 중심″을 지향하고 있는 현 정부의 의지에도 부합하고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수도권에서 가장 소외된 남해안 축을 살리는 개발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5개시도민은 뜻을 같이하고 지방차원의 유치기구를 공동구성하여 후보지권 유치붐 조성을 시작하였으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남해안개발의 선도사업으로 함께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BIE에서는 인정박람회의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는 사유로 유치신청과 개최국 결정을 1년 앞당기는 규칙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국의 공감대가 확산되어 금년 12월 총회에서 승인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또한 BIE집행부가 회원국을 순회하면서 2012세계박람회 유치신청을 종용하고 있어 3~4개국의 치열한 유치경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BIE 규칙이 개정되면 2006년 5월에 유치신청을 하여 2007년 3월경에 BIE실사를 받고 2007년 12월에 개최국 결정이 있게 됩니다.

따라서 지역에서는 2010년 EXPO의 최대실패원인이었던 SOC와 도시기반시설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은 실패 당시 모습으로 다시 BIE실사를 받아 과거 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치경쟁에 대비하여

첫째, 9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교섭활동에 2년은 많은 기간이 아님을 고려하고 2010년 EXPO 당시 한국을 지지한 국가를 관리하며 앞선 교섭활동으로 선점효과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유치활동을 총괄하는 중앙유치위원회와 사무처를 금년 말까지 구성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 드립니다.

둘째, 국가계획으로 확정되어 추진 중이나 다소 미진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련 SOC가 계획기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하여 주시고 특히 BIE실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여수공항 활주로 확장, 순천~여수간 국도개설 및 17호선 우회도로, 특급호텔 등이 BIE실사이전에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특단의 배려가 있으시길 요청 드립니다.

셋째, 국회차원의 지원특별위원회와 국무총리실 산하 정부지원위원회도 금년 말까지 구성하여 범국가적 유치역량을 결집하며 정부 각 부처의 유치활동을 총괄조정하고 지원하여 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여수-남해-통영-부산-제주를 잇는 광역적 협력사업으로서 각 지역의 기존 해양관광산업 클러스터의 상호 연계를 통해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코자하는 참여정부의 전략과도 일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해양을 지구촌 미래의 기지로 설정하고 있는 21세기 신해양시대에 해양관련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국가차원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담고 있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남해안에 유치되어 남해안권과 국가발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특단의 배려가 있으시길 전남, 광주, 부산, 경남, 제주도민의 염원을 담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05. 10. 20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 위원 일동남도음식문화큰잔치 기획전시관과 시식코너 관람객 대성황【관광진흥과】28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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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연일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

축제 이틀째인 20일 남도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획전시관에 입장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 100여 평의 기획전시관에는 22개 시군 대표음식들을 비롯해 사찰음식과 남도의 떡 및 차, 세계의 특이 음식, 야채카빙 등 500여점의 음식이 정갈스럽게 전시돼 있다.

그동안 야외에서 음식을 전시, 남도음식의 품격을 저하시켜왔다는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시도한 실내 기획전시는 남도음식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주는 ‘웰빙축제’가 되도록 돌산 갓김치담기 등 다양한 음식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시된 음식을 관광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매일 1000여 명분의 음식을 준비해 축제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식코너가 운영되고 있다.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동안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두 차례 걸쳐 낙안읍성 수문장 교대식 행사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대나무로 만든 전통 등 1500개를 내걸어 야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20일 개최된 남도음식요리 경연대회에는 전통음식부분에 11명, 개발음식부분에 10명이 각각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에는 장성 이애섭 씨의 전통 참게장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전통부분 나주시 천수봉 씨의 동화만두, 개발부분 곡성 김혜숙 씨의 참게튀김, 우수상에는 전통부분 여수 이경애 씨의 전복초, 개발부분 보성 임삼순 씨의 하늘 땅 바다와 어울림이 수상했다.

한편 21일 축제 셋째 날에는 전국대학생 요리 경연대회가 열리는 데, 세명대 등 10개 대학이 참여해 네티즌 시대에 걸맞는 퓨전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정 남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는 남도장터가 운영되고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해 열릴 예정이서 소모성 축제를 탈피한 생산축제를 도모하게 된다.공공비축 미곡매입 관련, 전남도 건의사항 정부 전폭 수용
【농산물유통과】286-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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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양정제도개편으로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앞두고 쌀값안정과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에 건의한 사항들이 전폭 수용 반영될 전망이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수확기 쌀값안정과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의 지난해 수준(500만석)으로 확대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RPC(미곡종합처리장) 산물벼 매입을 포대벼로 매입 전환, RPC에 대한 벼매입 자금 지원확대,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의 도별 평균가격 적용 등을 강력 건의했다.

도의 이 같은 건의에 농림부가 최근 RPC의 산물벼 매입을 농가의 희망에 따라 포대벼 매입으로 전환하도록 조치했다는 것.

또 공공비축 미곡 100만석 추가 매입방안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의 경우 당초 농림부가 전국 평균 가격 적용방침을 시사했으나 도가 도별 평균가격 적용을 강력히 주장함에 따라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의 이 같은 요구는 전남의 경우 국내 최대의 쌀 소비시장인 수도권과 원거리에 위치, 산지 쌀값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돼 농가들에게 지급되는 변동 직불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편 도는 이 달들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위해 RPC를 통한 산물벼 수매에 들어 갔으나 산지 쌀값의 급격한 하락으로 농가들이 산물벼 수매를 기피함에 따라 당초 산물벼로 배정된 286천석 중 82%인 236천석을 포대벼로 전환 매입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또 산지 쌀값안정을 위해 RPC가 원료곡 매입에 적극 나서도록 농협과 곡물협회 등에 촉구하고 있다.‘공공혁신도시 후보지 3곳 압축’ 보도, “사실과 다르다”
【입지선정위원회】062-236-0701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20일 공식 해명자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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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20일 일부 언론의 ‘입지후보지 나주·함평·장성 등 3곳 압축’기사 보도와 관련, 이날 공식 해명자료를 내고 “이처럼 선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그 동안 4차례 회의를 통해 용역기관 중간보고와 후보지 선정기준, 선정 절차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한 바 있다”며 “현재 6개 예비후보지를 선정해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예비후보지로 3곳을 선정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따라서 “나주·함평·장성 등 3곳으로 압축됐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오는 28일께나 3개 후보지로 압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태풍·해일 등 대비, 광역모니터요원 본격 가동【재난민방위과】286-7641
-전남도, 21일 경남 거제, 제주 마라도 등 모니터요원 위촉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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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지진·해일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 실시간 현장정보 제공을 위한 광역모니터요원이 본격 가동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주 마라도, 경남 거제시 거주민과 전남 해안지역 주민 16명을 광역모니터요원으로 지정하고 21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이 광역모니터요원을 현지에서 직접 만나 전달했다.

특히 위촉장 전달과 함께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예찰 및 기상특보에 따른 상황전파 등 모니터요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등에 대한 지도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미 모니터 요원별로 설치된 ‘080무료전화’ 및 사이버(cyber) 재난모니터링 코너’이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그런데 이들 광역 민간모니터요원은 전남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해일 길목인 여수 거문도, 완도 청산도, 영광 낙월도, 진도 맹골도, 신안 가거도·홍도 등 서남해안 끝단에 위치한 섬지역 주민 12명과 경남 거제시, 제주 마라도 주민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과는 태풍, 해일 등에 대한 현장정보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직접 제공하는 핫라인 체계가 구축돼 있다.

최기탁 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이번 위촉장 전수를 통해 광역 민간모니터요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우리가 사는 삶의 터전을 내손으로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모니터요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우수요원 포상 실시 등 자발적인 참여유도 방안을 추진, 생생한 현장정보 확보를 토대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남도음식축제 체험현장에 관광객 봇물【관광진흥과】28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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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리고 있는 ‘웰빙 오감만족, 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남도음식이 한국의 ‘음식지존’임을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남도향토음식경연대회 및 ‘향토음식체험강습’, ‘오방색(五方色) 다식(茶食) 다도(茶道) 체험장’ 등 참여 체험프로그램 현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21일 열린 ‘남도향토음식체험 경연대회’에선 남도음식의 가치를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남도음식을 산업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전통음식 전문가인 전남대 정희종교수를 초빙, ‘전통남도음식의 산업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

또 시군 여성단체회원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현장에서 다양한 남도전통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는 나눔의 장도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남도의 별미음식 나눔’행사엔 현장에서 돌산 갓김치를 희망자들이 직접 담아서 관광객들과 함께 나눠먹는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또 사단법인 예지원 광주지부 회원들이 낙안읍성 동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도(茶道) 교육’(敎育)을 벌였고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五方色)으로 빚어낸 다식(茶食)을 다도(茶道)와 결부시켜 오감이 만족하는 웰빙문화를 창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22일에는 전국대학생 풍물놀이와 인기가수 이용, 남진, 박상철 씨 등이 출연하는 ‘오감만족 웰빙 가요콘서트’가 열린다.

또 유명 탤런트 강부자, 박은수, 김혜정 씨 등이 참여하는 ‘인기 연예인 팬사인회’도 개최되고 이날 저녁에는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달집태우기’가 벌어진다.

23일에는 ‘건강기원 홍탁삼합 나눔 행사’를 인기 연예인 강부자 씨 등과 함께 열어 남도의 고유음식을 널리 알리게 된다.

아버지들이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만드는 ‘우리 아빠가 요리 지존’과 우리의 고유한 무술인 ‘택견 시범’ ‘전통 닭싸움’도 열려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현장에서 다양한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단순히 보여주는 음식이 아니라 음식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오감만족을 이루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 모델 마련, 시행키로【친환경농업과】286-6330
-전남도, 보다 손쉽게 친환경농업 참여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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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인들이 보다 손쉽게 친환경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친환경농업단지에 책임운영모델이 도입, 시행된다.

전남도의 이 같은 추진은 현재 친환경농업 육성과정에서 신규 실천농가의 급증과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에 따른 기술지도 애로, 농법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농자재별 검증 및 사용요령이 개량화되지 않아 초기 실천단계에서 잡초발생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

도는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책임운영모델 시안을 마련하고 22개 시군과 친환경농업 관련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다음달 중 사업주체가 될 기관·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도가 구상하고 있는 책임운영모델 추진방향은 작목반, 농협, 농자재 생산업체, 민간인증기관 등이 일정 규모(20㏊)의 친환경농업단지 운영주체가 되도록 한다.

이어 단지 참여농가들과 영농협약을 통해 농법별 기술지원 및 농자재 공급, 영농기록장 관리와 인증신청 및 획득, 판로확보에 이르기까지 제반과정에 걸쳐 책임을 갖고 운영하게 되는 시스템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는 친환경농업단지에 대한 책임운영모델이 체계화되면 재배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지원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손쉽게 친환경농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이와 함께 친환경농자재에 대해서도 대학, 연구소, 농진청(기술원), 독농가 등에서 연구·개발한 우량 농자재를 농업기술원(기술센터)과 농가 등에서 실증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효과가 검증된 양질의 제품은 남해화학 등과 같은 공신력을 갖춘 업체와 제휴를 통해 주문자 상표부착(OEM)방식으로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쌀겨펠렛’ 등 많은 수요가 요구되는 농자재는 가능한 기존 민간업체를 통해 대체 생산·공급하도록 함으로써 시설비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도 절감해 나간다는 것.

그런데 올 10월 현재 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시군을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2.4배 늘어난 9865㏊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원년인 올해 경지면적의 5% 수준인 1만6000㏊의 목표면적이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규성 도 친환경농업과장은“앞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감에 따라 책임성 있는 운영체계 확립이 필요해 이러한 제도를 착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농한기를 이용, 친환경농업단지 참여농가 및 농자재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에 따른 사전 홍보 및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농업의 내실을 도모하면서 성공적인 기반이 확대·구축되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화재조사 연찬대회 최우수상, 영암소방서【방호구조과】286-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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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나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05년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영암소방서가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광양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영암소방서 소방장 김종수, 우수상은 광양소방서 소방교 이현철, 장려상은 보성소방서 소방교 박동주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14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10개 소방서 화재조사담당자들이 연사로 나와 연찬을 벌였다.

특히 이번 연찬대회엔 TV, 정수기, 전기난로 등 전기기구 10종에 대한 연구과제 재현실험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발표됐다.

이날 영암소방서의 ‘전열기구에 대한 연구’발표의 경우 철거건물에서의 실제 재현실험결과로 화재원인을 분석하고 예방대책을 제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심사위원은 임영철 전남대 교수, 황종선 남도대학 교수가 맡았다.

이날 최우수와 우수 소방서에 대해선 각각 120만원, 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전남 소방본부는 화재조사 능력향상을 위해 매년 10월 중 화재 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전남모금회, ‘사랑의 옷 보내기’ 가시적 성과【공동모금회】062-651-0222
-이랜드 복지재단, 최근 1억5000여만원 상당 의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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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을 앞두고 전남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사랑의 옷 보내기’운동이 이랜드 복지재단의 도움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지난 1일부터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옷 보내기’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이랜드 복지재단에서 도내 재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단체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해 최근 1억5000여만원 상당에 달하는 1만5000여점의 의류를 기부해 왔다.

기부된 의류 가운데 점퍼, 셔츠 등 성인의류가 7900여점이고 나머지는 아동복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저소득층들을 위해 지금까지 모두 6억500여 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이번 기부된 의류에 대해선 섬마을지역 저소득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지역에 중점지원 할 계획이다.내년산 보리파종 약정 체결한 물량만 파종 지도【친환경농업과】286-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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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6년산 보리 계약생산 물량 약정이 최근 100% 마무리됨에 따라 약정 물량만 파종하도록 농가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부의 보리식용 소비량의 (1인당소비량 지난해 말 현재 1.1kg) 감소와 지난 2002년~2003년 사이 과잉생산에 따른 재고 누적 등으로 지난해 말 현재 재고는 277천톤(조곡)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이에 따른 재고는 310천톤으로 11%가량 증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군인들의 보리밥용으로 사용했던 군납용이 중단되고 주정 원료로 사용되는 보리 또한 수입산 보다 5배정도 비싸 주정 업체에서도 국산 보리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매년 수매물량의 감축(5%)이 불가피한 실정이며 지속적인 보리재고 누적으로 관리 비용만 계속 증가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일부 생산농가에선 추가수매 기대 등으로 약정물량 보다 초과해 파종하는 경우가 있어 매년 보리수매 시기에 과잉 생산 물량처리 대책마련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따라서 농림부에서는 올해에 농협과 약정 체결할 물량을 전년보다 일률적으로 5%를 줄여 체결하도록 했다.

그러나 도는 영세농가의 생계유지 차원에서 1ha미만 농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배정했다.

다만 재배 면적이 큰 농가로 하여금 면적을 줄이도록 했는 데, 농가당 5ha 이상은 약정체결을 하지 않도록 했다는 것.

한편 도는 올 가을 비가 제대로 오지 않아 보리파종 면적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약정체결 면적이외에는 추가로 심지 않도록 농가 지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전남도,심장병 및 안면기형 무료 순회검진 실시【사회복지과】-286-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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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 후원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도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병과 안면기형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검진에는 진료경험이 풍부한 심장 및 흉부외과 전문의 등 4명이 직접 진료에 나선다.

심장 유소견자에 대해선 현장에서 심장 초음파 검사가 실시되고 직접 심장 기형이나 기능 부전도 판별하게 된다.

또 선천적인 안면기형이 된 경우나 사고로 인한 안면기형으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수술가능 여부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도는 검진결과, 수술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 심장병 환자에겐 후원기관과 연계해 생활정도에 따라 20~80%의 수술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안면기형 환자들은 ‘한국심장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료비의 50% 범위에서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심장병 및 안면기형 무료검진을 실시, 유소견자 18명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3명이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기간 중 무료검진 받기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군 사회복지과나 보건소 등에 해당 시군의 일정을 확인하고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무료검진에 따른 구체적 일정을 보면 첫째 날인 26일엔 보성군 보건소에서 오전 10~12시, 오후 2~4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여수, 순천, 고흥, 화순, 보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어 27일엔 구례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전날과 같은 시간대에 광양, 담양, 곡성, 구례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이 이뤄진다.

검진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나주시보건소에서 열리는데, 시간대는 전날과 같고 목포, 나주,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후원자와 결연아동 만남의 자리 \\\'눈길\\\'【여성가족과】-286-5933
-22일 목포서...도 결연기관인 한국복지재단 전남지부 후원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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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후원자-결연아동 만남의 자리’가 22일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 후원자와 결연아동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도 결연기관인 한국복지재단 전남지부 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결연사업을 통해 맺어진 후원자와 결연아동간의 만남의 자리로 마련, 후원자에겐 보람을 주고 결연아동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혜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한국복지재단 전남지부 재경후원회 운영위원이며 18년 동안 28명의 아동에게 5000여 만원을 후원하고 후원자 발굴에 힘써 온 기업인 김태건 씨에게 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한국복지재단 순천지역 후원회를 결성하고 결연사업에 앞장서 온 순천청암대학 오미성 교수에게도 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혜자 도 복지여성국장이 이날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결연사업을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하고 이들의 사랑에 응답하는 학생들이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지사 부부는 현재 진소희(장성실고 2년) 양과 정승호(나주공고 2년) 군을 후원하고 있다.
박 지사,제14차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참석【정책기획관실】-286-2120
-24일 인천서...농업박람회 홍보 및 각종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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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복지분야 지방이양사업 개선 등 지역 현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한다.

특히 박 지사는 이날 무안군 남악에 도청이전을 계기로 새롭게 서남해안 시대가 열린 것을 각 시도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각 시도의 우수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관 설치․운영과 많은 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가 제출한 금융기관의 지역신보에 대한 출연제도 도입, 지역업체 공동도급 금액상향 조정, 복지분야 지방이양사업 개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국고지원, 관광개발사업 국비지원 확대 등이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채택돼 협의회 차원에서 관계 부처에 건의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이관, 분권교부세 제도개선, 공직선거법 개정, 지방선거비용 부담 완화, 8․31 부동산 조치 관련 지방비 감소대책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시도지사 공동 성명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전남도 수출지원센터, 일본수출 큰 성과 거둬【경제통상과】-286-3880
-농수산물 가공식품 200만 달러 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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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전남도 수출지원센터가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면서 수출중소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2일 전남도 수출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도내 수출업체를 통해 한천, 김, 표고버섯 등 모두 45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200만 달러의 일본 수출실적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수출지원센터는 현재 한류 열풍과 웰빙 바람에 힘입어 한국식품에 관심이 많은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런 흐름 속에서 한천의 경우 일본에서 건강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수요량이 폭발적으로 증가, 내년도 상반기 수출물량까지 수출계약 성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유자차, 돌가사리, 표고버섯 등에 대해서도 200만 달러 상당의 추가 수출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들은 무엇보다 수출지원센터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의해 발굴된 바이어에 의해 성사됐다는 점이다.

게다가 한천의 경우 클레임(claim)이 발생, 귀중한 바이어를 놓칠 위기상황에서도 수출지원센터가 신속히 해당 업체를 방문, 그 원인을 파악하고 신용회복 등을 위한 후속조치를 적절히 취함으로써 끝내 계약을 체결해 냈다.

현재 수출지원센터는 센터 내 능통한 외국어 실력을 갖춘 통상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와 도내 수출업체 간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원-스톱(One-Stop)\\\'체계를 구축해 주고 있다.

수출지원센터는 따라서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부터 보다 더 적극적인 센터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수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같은 수출성과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수출장려 지원시책 추진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수출마케팅 지원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 소방동요대회서 여수 다솜어린이집 금상 【방호구조과】-286-0831
-21일 울산 KBS홀서...순천 성동초등학교 초등부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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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울산 KBS 홀에서 열린 ‘제7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여수 다솜어린이집이 유치부 금상을, 순천 성동초등학교가 초등부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엔 전국 16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유치부와 초등부 32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119신고제도 시행 70주년을 맞아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수 다솜어린이집과 순천 성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우리친구 소방차’, ‘불꽃’을 각각 열창, 학부모를 비롯한 2500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런데 이 대회는 지난 99년 첫 시작된 이후 규모와 내용면에서 괄목한 발전을 거듭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어린이 동요경연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동요대회와는 달리 합창부문만 경연하는 이 대회는 노래뿐만 아니라 율동과 표현방법 등도 함께 심사함으로써 동요를 종합예술의 경지로 한 단계 상승시켜왔다.

한편 전남 소방본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혀 안전한 전남의 든든한 역량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민들 모두가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불산단 내 대형화물운송 원활 기대【도로교통과】-286-7462
-전남도와 영암군, 일반 차량 운행 위한 별도 우회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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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산단 내 대형화물 운반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일반 차량 통행을 위한 우회도로가 개설, 운영된다.

24일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대불산단 내 생산되고 있는 대형선박부품 운반 차량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관련 업체 등과 협의끝에 교통소통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대불산단 입구부터 대불항 구간을 이용하려는 일반 차량은 대체도로인 신산업 철도옆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이 같은 우회도로 이용은 오는 2008년까지 모두 380억원을 들여 왕복 8차선으로 개설되는 대불산단에서 삼호중공업 간 산단 진입도로(3.2㎞)가 개설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와 군의 우회도로 개설계획은 현대미포조선 등 16개 업체가 현재 대형선박구성 부품 등을 생산, 트랜스포터 등 대형운반차량으로 이를 운송하면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차량과 함께 운행되면서 이들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때로 생산품 운반에 차질이 생겨 납기일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일도 발생, 해당 업체에 경제적 타격을 주고 대불산단 활성화에도 걸림돌로 작용돼 왔다.

도와 영암군은 이에 따라 이 같은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건설교통부에 건의하고 영암군과 유관 기관 관계자 등과도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 이 같은 해결책을 이끌어냈다.

김동화 전남도 도로교통 과장은“우회도로 지정·운영의 정착을 위해서 교통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조만간 본격 시행에 앞서 이에 따른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올 자랑스런 전남인, 임권택 감독 등 9명 선정돼【총무과】286-3333
-전남도, 문화예술 등 9개 분야...25일 도민의 날 행사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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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랑스런 전남인상 수상자로 장성 출신 임권택 영화감독(69·경기도 용인시) 등 9명이 선정됐다.

전남도는 24일‘2005 자랑스런 전남인 상’수상 대상자로 문화예술 분야에 장성출신 임권택 영화감독을 선정하는 등 모두 9개 분야의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임 감독은 영화를 통한 남도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전파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남도음식 분야엔 이순자 여성신지식인 전남도 회장(61·담양군 용면)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씨는 전통·자연음식연구개발로 남도음식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민간단체 분야에선 양점용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74·목포시 산정동)이 불우시설지원, 범죄예방, 지역화합 추진 등에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석호 화순자전거타기운동클럽 회장(49·화순군화순읍)은 청소년선도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회장은 평소 지역청소년 선도와 함께 노인공경사상을 드높이는 데 힘을 써 왔다.

기업경제 분야에선 녹차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7종을 개발,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확대에 따른 농가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한 녹차개발원 김영애 씨(56·보성군 웅치면)가 수상하게 됐다.

유억근 마하탑 대표이사(53·신안군 임자면)는 친환경 수산물 가공 및 천일염 개발 보급 등의 공로로 친환경수산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언론분야에선 정용 남도일보 순천주재 기자(44·순천시 장천동)가 국내 최대 골프전문기업인 (주)레이크힐스로부터 순천지역에 골프장 건설을 위한 1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길철 전남요트협회 전무이사(42·여수시 고소동)는 체육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이사는 전국체전에서 16회에 걸친 전남요트의 종합우승을 견인해 오는 등 전남요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친환경농업 분야에선 이선규 씨(58·해남군 삼산면)가 유기농 포도재배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선진농업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편 전남도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도민소득증대와 사회봉사활동 등으로 전남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오고 있는 데, 이에 따른 시상식은 오는 25일 여수에서 열리는 도민의 날 행사때 개최된다. <인물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협력업체 위한 실질적 지원 나서 【기업지원과】-286-3930
-25일 현대삼호중공업 등과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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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지원 기관과 공동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맞춤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을 개최키로 해 기업 간 새로운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현대삼호중공업은 25일 오전 11시30분 도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중진공 김홍경 이사장, 현대삼호중공업 강수현 대표이사, 협력업체 협의회장인 홍의석 신영중공업(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 의 일환으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협력관계형성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것.

도는 그 동안 중진공과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와 몇 차례의 협의를 거친 후 이번 협약안을 마련, 25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기반이 열악한 호남지역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지원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처음 시도하는 의미 있는 협력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전남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현대삼호중공업은 연차적으로 42개 협력업체를 선정, 이를 대상으로 향후 3년에 걸쳐 120억원 이상을 집중 지원·육성할 방침이다.

우선 1차 연도에는 10개 협력업체를 시범 선정한 뒤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2차 연도에는 33개사로 늘려 확대 적용하게 된다.

또 마지막 3차 연도에는 모두 합쳐 42개 협력사로 늘려 상생협력을 위한 도구로서 정착·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주요 협력사업은 구조고도화 종합진단, 기술·경영컨설팅지원, 맞춤연수과정개발, 대·중소협력자금지원 등이다.

이 가운데 대·중소기업 협력자금은 업체당 평균 5억원 정도가 장기저리로 전액 신용융자 된다.

아울러 도는 이와 병행해 오는 2008년까지 조선인력 수급을 위한 기능인력 1350명을 양성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업체의 창업지원 및 기업민원 신속처리, 경영안정자금 우선지원 등 조선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은“현대삼호중공업,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손을 잡고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적극 지원해 나간다면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웰빙 오감만족, 남도음식문화큰잔치 폐막【관광진흥과】-286-5240
-6일 행사기간...모두 1백여 만명 행사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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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24일 맛깔스런 남도음식에 푹 빠져 웰빙 오감만족을 이룬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보존된 순천 낙안읍성에서 ‘맛 찾아 떠나는 남도 가을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1백여 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축제현장을 찾았다.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참여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소비적이고 전시적인 소모성 축제를 지양하기 위해 22개 시군에서 선정한 음식명가를 축제현장에 입점시켜 관광객들이 직접 남도의 별미음식을 맛보고, 사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친환경 농수축특산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홍보하여 생산축제 기반구축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박준영 도지사가 사인교(四人轎)를 타지 않고 도의회 김철신 의장을 비롯, 22개 시장군수들과 함께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취타대를 앞세워 동문에서부터 낙민루를 거쳐 주무대까지 관광객들과 함께 걸어서 행진함으로써 볼거리를 제공했다.

의례적인 개막행사로 관광객들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축사 등 의례적인 식순을 생략하고 22개 시군 대표음식을 시장군수가 직접 제단에 진설하는 상달제를 거행해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개막식을 치렀다.

그 동안 객사 주위에 음식을 진열해 야기한 많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는 한옥 모형의 100여 평의 기획전시관을 주무대 옆에 설치했다.

이 곳에선 시군 음식명가에서 출품한 다양한 음식과 사찰음식, 건강음식, 남도의 떡과 차, 세계의 특이음식, 야채조각 등 500여종의 음식이 전시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남도음식의 지존을 가리기 위한 남도음식 요리경연대회에는 전통음식부문과 개발음식부문에 21명의 요리전문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상에는 장성 이애섭씨의 전통참게장, 최우수상에는 전통부문 나주시 천수봉씨의 동화만두, 개발부문 곡성 김혜숙씨의 참게튀김이 차지했다.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음식전문가를 초빙, 현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연이 실시됐다.

아울러 전통청국장 만들기, 구기자 고추장 만들기, 물 갓김치 담기, 떡갈비 만들기 등 남도의 전통음식을 현장에서 만들어 관광객과 함께 나눠 먹는 체험프로그램에도 많은 관광객이 운집했다.

전국대학생 요리 경연대회에는 세명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 네티즌 시대에 걸맞은 퓨전요리를 선보여 신세대들을 음식축제에 끌어들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순천 청암대팀의 오징어 연잎밥 순대가 최우상을 차지했다.

외국인 요리경연에는 일본, 멕시코 등 10개국 17명이 참가, 일본의 세게네스미코가 유자송편으로 최우수상, 미얀마의 산산원이 조기매운탕으로 우수상을, 카자흐스탄의 로만이 신선로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또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돌산 갓김치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갓김치를 담는 체험행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2회로 나눠 진행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아빠 요리지존’이란 프로그램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응모해 선정된 참여자와 현장에서 선발된 아빠들이 호박영양밥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먹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 \\\'호박가면 만들기 코너’와 한지와 박 등을 이용한 ‘소망등 만들기 코너’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관광객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많았다.

남도의 독특한 맛이 살아있는 홍탁삼합 만들기는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0여명의 관광객이 현장에서 홍어를 손질하는 방법을 요리전문가로부터 배우고 실연(實演)했다.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올려 막걸리와 함께 먹는 체험행사에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홍탁 삼합이 남도의 대표 음식임을 실감케 했다.

동헌에서 (사)예지원 회원들이 진행하는 ‘다식(茶食) 다도(茶道) 체험’에서는 현장에서 다도교육을 실시하고 우리 고유의 오방색(五方色)으로 만들어진 다식과 함께 남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행사장에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전시음식을 맛볼 수 없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1000여명분의 전시음식을 관광객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순천 사삼주, 진도 홍주, 장성 송순주, 담양 대잎술 등 남도전통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한 ‘쇼와 함께하는 전통주 칵테일 시음코너’에는 연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준비된 재료가 떨어지는 촌극을 연출하는 등 남도의 전통주 판로확보에 청신호가 되는 계기가 됐다.

시군에서 선정한 음식명가 판매장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남도장터 등을 한옥부스로 설치, 낙안읍성과 조화를 이뤄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살아 있는 역사를 재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낙안읍성 수문장교대식 행렬이 매일 오후 14시부터 3~4회 주도로를 행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수문군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대나무등 1500여개를 담양군의 협조를 받아 동문과 서문사이에 내걸어 은은한 오색불빛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낙안읍성의 지리적 여건과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체류관광이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문화예술단, 도립 국악단, 남미 잉카 민속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요콘서트,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야간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2개 시군에서 선정한 남도의 음식명가를 축제현장에 배치, 관광객을 상대로 남도의 별미음식을 판매했다.

친환경 농수특산품 판매장과 전라남도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과 친환경농업관, 남도장터(JN-Mall)를 운영, 남도의 다양한 제품을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축제현장에서 10억여원의 직접 소득을 올렸다.

게다가 인근 지역의 상가와 브랜드 홍보, 도에 체류숙박 등 간접소득까지 포함하면 40~50억원의 직·간접소득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모적인 축제를 탈피하고 생산적인 지역명품축제 기반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축제가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일부 문제점도 있다.

전시관이 좁아 남도의 넉넉한 인심과 더불어 푸짐한 음식을 한곳에서 연출하기에는 좁은 공간이었다.

따라서 주변여건상 전시관을 확장할 수 없다면 음식 종류별로 구분해 격년제로 전시하는 방안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이 같은 행사를 개최, 남도음식을 산업화하는 구체적인 전략이 수립돼야 할 것이다.

도 관계자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타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우리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축제임으로 맛의 지존인 남도음식을 산업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 지역명품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친환경 농산물 판매 전격 질주【농산물유통과】-286-6424
-26일부터 유통업체 등 초청 1450억원 구매약정체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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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본격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판매대책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발로 뛰는 농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도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 98명을 나주 농업기술원으로 초청해 나주, 화순지역 17개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아울러 결연마을 투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유도할 방침이다.

도는 이에 앞서 올 상반기 중 서울 목동 아파트 등 14개 단지와 결연사업을 통해 4억 여원 가량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수도권 관내 농협 양곡판매 임직원, 서울시 자매결연 자치구 담당 공무원, 단체급식소 구매담당자, 수도권 소비자단체 대표 등 200명을 같은 장소로 초청, 친환경 전남쌀 판매촉진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상사, 농협양곡 유통센터 등과 1300억원 상당의 전남 친환경쌀 구매약정 체결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27일과 28일에는 GS리테일, 롯데상사, 새농, 신세계이마트, 계림무역 등 수도권 소재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25명을 초청, 150억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매약정을 체결한다.

이어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등을 대상으로 산지투어도 실시된다.

한편 도는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국내 친환경 농산물 전문유통업체인 생협연대, 새농, 초록마을, 학사농장, 한마음공동체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유통망 확대 및 고정납품 방안 등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박 지사, 관광레저도시 간척지 무상양도 등 건의
【정책기획관실】-286-2120
-24일 경제부총리 등과 만나 지역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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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과천 정부 제2청사를 방문, 경제부총리와 건설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박 지사는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면담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과 관련, 간척지 2300만평에 대해 정부가 농업기반공사로부터 매입한 후 도에 무상양도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과 함께 주변 인프라 시설 확충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또 지자체 재정능력 취약 등으로 보증재원 확보가 어려운 ‘지역신용보증재단’에도 신보, 기보처럼 금융기관 의무출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법’개정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덕수 부총리는 지금까지 낙후됐던 전남 서남해안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중앙차원에서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지구 선정시 적금~화양 간 연륙·연도교 건설, 압해~암태 간 연도교 건설 및 백수~염산간 국도 4차로 확장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아울러 전남 신도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및 목포시 국도 2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이 기한내 완공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과 관련, 지역발전계획에 포함돼 있는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여수 연장이 전국 간선도로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도 건의했다.

또 광주~고흥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진도연장 및 목포~군산 간 서해철도 건설 등도 각각 전국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울러 전남 서남권에서 현재 추진 또는 계획 중에 있는 광역교통망 계획들이 현안 사업들과 체계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재검토돼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추 장관은 이에 대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소비자 안전보호 위한 위해(危害) 정보 수집 【소방본부】286-0881
-소방본부, 소비자 주권시대 걸맞게 안전문화정착 기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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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사고재발 방지 등을 위해 ‘소비자 위해(危害) 정보 수집’제도를 도입, 연중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소비자가 각종 물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생명·신체상 위해를 당했거나 당할 우려가 있을 경우 해당 위해물품(危害物品) 및 위해경위, 위해내용, 위해범위, 소비자 인적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수집하는 것.

수집된 정보는 사고 재발방지 등을 위해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된다.

일례로 전기밥통 손잡이에 의한 감전사고, 화장품을 사용한 후 피부장애가 발생한 경우, 가스버너가 폭발해 화상을 입은 사고,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 어린이 발이 끼어 다친 사고 등이다.

특히 도내 모든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업무 수행 중에 얻은 위해정보는 사고발생 현장에 직접 출동, 생생하게 확인하고 수집하기 때문에 일반 병원 등에서 수집된 정보보다 왜곡가능성이 적어 질적 활용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해정보는 재정경제부 수탁기관인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통보돼 정밀분석·평가 및 심층조사 결과에 따라 소비자 홍보, 제도개선, 시정조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 사업자에 대한 품질 개선, 결합제품 리콜 등이 이뤄진다.

그런데 수집대상 위해정보는 주거용품 등 물품, 백화점 등 시설물, 각종 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발생한 위해사례를 수집대상으로 하고 있고 천재지변이나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으로 인한 상해, 사망사고 등은 위해정보 수집대상에서 제외됐다.전남도, 26일 제41회 전국여성대회서 감사패 수상 【여성가족과】286-5942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여성정책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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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은방희) 주최 ‘제41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전남도가 여성정책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는다.

전남도는 ‘인력은 국력이다. 출산은 애국이다’란 슬로건으로 26일 서울 정신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전남도가 여성정책부문 우수 지자체로 뽑혀 박준영 도지사가 감사패를 받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에도 행정자치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여성사회참여 및 여성복지 향상 등 여성정책부문에서 우수상을 시상한 바 있다.

그런데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2500여 명의 전국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도 감사패 수상을 자축하기 위해 이송자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도 및 시군 여성지도자 100여명과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이 참석, 수상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전국여성대회는 시대를 앞서가는 주제를 선정, 여성지도자들에게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한 해 동안 여성 활동의 방향을 설정해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정부는 출산장려를 주요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는 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여성지도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들의 힘을 모으고 서로 간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농업박람회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경제통상과】286-3850
-전남도, 미국 등 8개국 초청...750만불 계약목표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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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업박람회 행사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초청 농산물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전남도와 농업기술원, 농수산물유통공사전남지사는 26일부터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이번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행사에 앞서 25일부터 ‘해외바이어 초청 농산물 수출상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전남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일본·중국·캐나다·대만·말레이지아·태국·필리핀 등 8개국에서 15명의 바이어가 초청된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와 가공식품사 등 33개 업체가 참여해 750만불의 수출계약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도내 수출 유망품목인 배와 심비디움, 국화, 카네이션, 가공식품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바이어들을 직접 생산 현장으로 안내, 생산과정 및 품질 확인 등을 통해 수출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전남도는 그 동안 농수산물 수출에 있어서 지역별·바이어별로 수요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쳐왔다.

그 결과, 올 3/4분기까지 도내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가량 증가한 5876만불로 올해 수출목표인 8800만불을 달성하는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수출목표는 지난해 비해 20% 가량 올려 정한 수치다.

도 관계자는 “국제적인 행사를 활용, 해외바이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수출증대와 관광·청정·친환경 이미지를 높일 수 있어 수출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수출목표 달성과 함께 가시적인 성과 확대를 위해 수출유망 중소 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과 함께 시장영향력이 있는 바이어 발굴과 지역 거점 상설판매망 구축 등 해외마케팅사업을 공세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전남도, 올해 농업인 대상 수상자 확정【농업기반정책과】286-6222
-고품질 생산, 원예특용작물, 축산 등 5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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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 농업인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남도는 25일 고품질 쌀생산, 원예특용작물, 축산 등 5개 분야의 ‘2005년 전남도 농업인 대상’ 수상자 5명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군에서 신청을 받아 도에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 등을 거쳐 지난 20일 농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뽑혔다.

특히 이들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굳은 의지와 창의적인 노력으로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득증대와 신기술보급에 기여한 농업인들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고품질 쌀생산분야는 임연택 씨(41·나주시 다시면)가 선정됐다.

임 씨는 벼 7ha를 경작하면서 당밀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과 볏짚환원, 토양검정에 의한 지력증진 노력 등을 실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으로 고품질 쌀인 ‘샛골 녹색쌀’ 브랜드를 개발해 고가로 서울 등 아파트단지 소비자와 직거래를 벌여 소득을 창출한 공로다.

농학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젊은 농군 윤대령(34·함평군 해보면) 씨는 원예특용작물분야 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윤 씨는 새송이 병버섯 재배기술을 개발, 인근 30여 농가에 보급하고 연구지도 인력 5명을 확보, 기술지도도 실시하고 있다.

또 농가로부터 생산품을 납품받아 신세계백화점 등 고급 유통매장에 판매를 대행, 3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녹차새송이 칼라버섯, 향기나는버섯 등 새로운 제품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축산분야는 박주남(46·해남군 산이면) 씨가 뽑혔다.

박 씨는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함으로써 인근 양돈농가들과 함께‘해남 양돈협회’를 결성한 뒤 ‘땅끝포크’ 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 (주)맛나와 유통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우수 종돈확보 및 사양환경도 개선, 2500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연간 10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박래인 씨(50·진도군 지산면) 임업분야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씨는 표고버섯 5500평을 재배하면서 생표고, 건표고, 표고분말 등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해 오는 등 표고불모지인 진도에 표고 재배붐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특히 ‘대도 표고버섯’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에 따른 홈페이지를 구축, 전자상거래로 소비자와 직거래를 실시하는 한편 편백, 철쭉 등 조경수 7만 본을 식재 및 판매를 통해 연간 1억5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유통가공분야는 보성녹차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임화춘 씨(51·보성군 보성읍)가 선정됐다.

지난 96년 보성녹차영농조합법인을 설립, 녹차연구 및 제품개발로 특허 3건, 상표등록 32건, 의장등록 3건등을 확보하고 보성녹차를 지리적 표시 전국 1호로 등록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

녹차 생엽수매 체계를 수립, 9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도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10회 농업인의 날’기념식과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행사때 개최된다.

시상식에선 도지사 상패만 수여되고 예전에 전달했던 시상금은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개정으로 수여하지 못하게 됐다.<인물 사진 별도 송부>전국 최대 규모 대한민국농업박람회 26일 ‘팡파레’【농업기술원】330-2565
-5일간 친환경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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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인 전남도 주최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친환경농업과 생명의 지혜’란 주제로 나주시 산포면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26일 팡파레를 울린다.

30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엔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청정 농특산물이 총 출동하는 등 우리나라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 모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최고의 농·특산물 전시·판매관과 수출농산물 판촉관 운영,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수출계약과 대형유통업체 약정판매 등을 통해 230억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친환경농업관, 생명예술관, 희한한 농산물관, 지역특화 농산물 상징탑 등 22개 전시·판매관이 설치되고 전통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40개 종목의 풍성한 이벤트 행사도 펼쳐진다.

우리 고장의 명물 생명예술관
기능성식물들이 어우러진 1천 여평의 생명예술관에는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분야를 기능성식물을 이용해 치료하는 원예치료실, 국화향기관, 꽃향기터널 등의 웰빙체험장과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새집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높은 세계의 각종 실내정원이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친환경농업생태체험코너에는 새로운 첨단기술을 접목한 수 천개가 달린 고추, 방울토마토, 200여개 이상 열매가 달린 4년생 가지 등이 선보여 기술농업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과 쇠똥구리, 무당벌레 등 친환경 곤충과 친환경 농자재를 전시하는 친환경농업관에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생산과정을 보여줘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곳에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과정을 전시하고, 천적생태 코너가 마련되고 관상곤충, 기능성누에 일생이 단계별로 전시돼 친환경농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산물과 친환경유기농산물 등 130여종도 전시돼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친환경 청정 농특산물 총 출동
수출농산물 판촉관에는 농가들이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청정 농특산물 41개 품목 840여 점이 전시된다.

생산업체에서 농산가공품을 출품, 농가와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담실에 통역원이 배치된다.

전국 농특산물관에는 경기도를 비롯한 8개 도에서 생산되는 대표 브랜드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경기도의 가시가 솜털처럼 부드러운 희귀한 선인장이 선보이고 강원도의 주요 농특산물과 관광농업에 대한 전략 홍보, 충북의 특산품, 충남의 포도와 딸기가공품 등 벤처농특산물, 전북의 장수 사과, 고창 복분자, 순창 고추장, 경북 사과, 경남의 장생도라지, 제주도 감귤 등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이 펼쳐진다.

개발기술 및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각종 농업기술과 농특산물 609종 434만3000여 점이 전시·판매된다.

이 곳에는 시군별로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관으로 관람객들이 농특산물을 한 눈에 보고 값싸게 구입 할 수 있다.

구입한 물건은 현장에서 택배로 가정까지 배달 서비스도 하고 농업인들로 하여금 새로운 소득작목의 재배기술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을 상징하는 대형 과일탑 21개가 세워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자연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창출
분경전시관에는 송백류(松柏類), 화목류(花木類), 잡목류(雜木類) 등 분재와 과목류(果木類) 즉, 유실수를 소재로 한 분경, 자생식물을 소재로 한 분경 등 200점이 전시돼 저 마다의 자태를 뽑낸다.

또 별난 농산물이 총 출동하는 ‘희한한 농산물관’에는 우리 주변에서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크기나 모양, 색깔 등이 일반농산물과 차별화된 희한한 농산물을 한 자리에 모았다.

100kg이 넘는 대형호박과 동아, 뱀과 같이 긴 뱀오이 등 희한한 농산물 232종 492점이 한 자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농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보조 농기구를 전시한 농작업 아이디어 전시관, 신기종 농업기계 전시장, 농업기술 정보관, 농촌여성 전통문화 테마관, 동물농장과 허수아비 전시장, 47종의 특선요리를 선보이는 향토음식장터 등 22개관이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게 된다.

전통 농경문화체험 한마당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하는 체험학습과 전통 농경문화 이벤트 행사장은 농경문화의 다양성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이다.

이 곳에는 행사기간 동안 벼를 탈곡하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장, 어린이 고구마 캐보기, 꽃모종 심어가기, 우수 브랜드 쌀 2005개 나누어주기, 누에 뽕잎주기, 약용 및 전래작물 생태체험 등 17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줄타기 및 국악단 등 4개 공연행사와 풍년기원 허수아비 경진, 전남 우수 농산물 경진, 친환경 곤충 조형물 등 11개 경진행사, 생물예술관에서 펼쳐지는 꽃 나누어주기 등 7개 이벤트 행사도 행사기간 동안 풍성하게 펼쳐진다.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이처럼 다양한 웰빙체험, 최첨단 기술농업 전시는 물론 지역 문화재와도 연계, 도시소비자들이 농촌테마관광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친환경 전국 최대 규모의 유일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도시소비자에게는 농업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체험하게 하고 농업인에겐 희망과 긍지를 회복하도록 해 농업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우리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것과 함께 친환경 농특산물로도 국내외 소비자를 감동시킴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에서 박람회장까지 무료 셔틀버스 3대가 왕복 운영된다.박 지사, “친환경농업 성공여부 유통에 달려있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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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성공여부는 생산 못지않게 원활한 유통에 달려있다”고 거듭 강조.

박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가진 실·국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친환경 쌀판매의 극대화를 위해 유통회사 및 시군 향우회 등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소비대책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 달라”고 주문.

박 지사는 특히 “쌀판매 증대를 위해 대량 소비처 발굴도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실·국장들부터 먼저 쌀대량 소비처 발굴에 앞장서 나가달라”고 당부.

아울러 박 지사는 신도청사 시설 관리 및 운영과 관련,“그 동안 도출된 문제점들을 종합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 개선 및 보완대책을 세워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신청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 나가달라”고 언급.웰빙 전남 홍보에 여성단체 앞장【여성가족과】286-5941
-27일 농업박람회에 서울시 간호사회 초청, 친환경농업체험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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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송자)는 27일 농업박람회에 대한간호협회 서울시간호사회(회장 홍경자 서울대 교수) 소속 회원들을 1박2일 일정으로 초청, 전남 친환경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회원들은 농업박람회장 생명예술관, 친환경농업 생태체험관, 친환경농업관 등 박람회장 전반에 대해 관람하게 된다.

아울러 영암 유기농원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단감따기 체험 등을 한 다음 유기농 채소로 요리한 음식들도 시식하게 된다.

또 영암·강진지역 문화유산을 답사하는 등 웰빙전남, 관광전남을 둘러보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 체험을 통해 유기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남 청정지역의 농산물이 국민의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웰빙전남, 전남의 섬문화관광 등 전남지역문화 전반을 설명한 뒤 “수도권 각 병원 단체급식소에 전남 청정 농특산물을 애용하도록 홍보 및 판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통합 무인도서 관리법 제정 건의【관광개발과】286-5330
-전남도, 27일 도청 간담회서...현행 무인도서 행위 제한 법률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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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추진과 관련, 새로운 법률 제정 대신 무인도서에 관한 행위를 제한하는 법률들을 통·폐합한 ‘통합 무인도서 관리법’을 제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와 관련, 27일 도청에서 도내 도서지역 시·군 및 지역주민, 해양수산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건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당초 해양수산부는 일정 등을 이유로 이 지역에서의 공청회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무인도서가 가장 많은 전남지역의 의견이 반드시 수렴돼야 한다는 도의 요청을 받아 들여 이번 간담회가 성사됐다.

현재 전남지역 섬들의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수산자원보호구역에 171개, ‘자연공원법’에 의한 다도해상국립공원 구역에 278개의 섬들이 포함돼 있다.

또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62개의 섬들이 특정 도서로 분류돼 있다.

따라서 이들 3개 법에 의해 규제되는 무인도서의 수만 511개에 달하고 있는 등 현재 수많은 법률에 의해 무인도서에 관한 행위가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와 해당 시군은 이를 위해 새 법률을 제정하는 것보다 무인도서에 관한 행위를 제한하는 법률들을 통·폐합한 ‘통합 무인도서 관리법’을 제정, 무인도서이용을 위한 각종 협의, 인·허가 창구를 단일화하는 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다.

그런데 도는 법 제정과 관련, 지난달 ‘지방자치단체가 개발가능 무인도서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인이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국가가 기반시설 건설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줄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건의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바 있다.

최오주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무인도서법 제정과정에서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연계해 도가 추진 중인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친환경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서 750만불 계약 【경제통상과】286-3852
-전남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연계...해외바이어 초청 행사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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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친환경 농수산물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26일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에서 75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 참석, “수출상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전남도가 보증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상품을 구매해 달라”고 바이어들에게 요청하는 한편 수출업체에 대해서도 “수출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생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체결된 수출계약은 2개월 전부터 바이어와 사전상담을 통해 이뤄져고 일본, 미국, 캐나다, 중국, 필리핀, 말레지아, 태국, 대만 8개국에서 농산물 수입바이어 15명과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등 도내 3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나주 배농협’은 미국 ‘MS GRAND 마켓’과 배 수출 2백만불, ‘장흥 바스텍’은 일본 ‘ALLIED사’와 국화 수출 1백만불에 이어 일본 ‘싸이엔사’와 캐주얼플라워 50만불의 수출계약 등을 각각 체결했다.

도는 이번 수출계약 실적을 높이기 위해 사전상담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한 한편 앞으로 수출상담회장에서 계약을 이끌어내는 시스템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수출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도내 업체들은 바이어들을 직접 생산공장 및 농장으로 초청, 현지 시찰을 마친 뒤 최종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게다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한 외국 바이어는 자신의 직영 매장에서 ‘전남 농특산물 특판행사’ 개최를 희망하고 있어 전남의 농수산물 수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목포 바이오테크, 나주 이천식품, 담양 안복자 한과, 함평천지의 복분자주, 영광농협의 기능성쌀, 진도 대대로의 홍주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도는 농수산물 수출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남지역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대형 바이어를 전남의 ‘명예수출 에이전트’로 지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외 유통망을 가지고 있거나 독자적인 대형마켓을 가진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남 농산물 상설 판매코너’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등 전남 농산물의 해외 판매망 구축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매년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남지사와 공동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농업박람회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전남도, 첫 친환경농업대상 김상식·남상도 씨 선정【친환경농업과】286-6320
-친환경농업 활성화 등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상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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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친환경농업 대상에 생산분야에선 김상식 씨(42·담양군 수북면 황금리 ), 유통분야에선 남상도 씨(50·장성군 남면 마령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제4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행사장에서 ‘제1회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2명에 대하여 시상했다.

도는 친환경농업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친환경농업대상’제도를 도입했다.

도는 친환경농업의 분야별 우수 농업인을 시군에서 추천받아 평가기준에 의한 자체 평가와 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이 시상대상자를 확정했다.

친환경농업대상 생산분야로 수상을 한 김 씨의 경우 담양군 두리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쌈채소 등 8.06ha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면서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한국유기농협회가 주최한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입상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대한 교육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친환경농업대상 생산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 친환경농업대상 유통분야 수상자인 남 씨는 장성군 한마음공동체 대표로서 지난 94년도부터 친환경농산물유통에 뛰어들어 11년간 이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3161톤의 친환경농산물을 유통시킴으로써 전남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현재 한마음공동체 명의로 전국단위 판매장 및 판매코너 46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등 친환경농업 유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도정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사기를 앙양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농업대상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물사진 별도 송부>박지사, 광주·전남 상공회의소 중심 광주은행 인수 지지
-26일 광주시장과 관련 공동 성명 발표 통해 이같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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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최근 광주·전남 소재 4개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우리금융지주회사 소유의 광주은행 인수계획에 대해 340만 시·도민과 함께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박광태 광주시장과 공동명의로 ‘광주전남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 광주은행 인수추진에 따른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박 지사는 성명서에서 “광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목포·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에서 광주은행을 인수해 지역의 핵심은행으로 육성하려는 것은 광주·전남의 지역발전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따라서 “광주은행이 진정한 향토은행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발전에 더욱 공헌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시·도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지난 68년 설립된 광주은행은 지난 2000년 공적자금 투입 등으로 현재 자본금이 4340억원에 달하고 있고 이 은행의 자산가치는 8000억원에서 1조원 가량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매년 700억원 내외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오고 있는 광주은행은 이 이익의 30%내외를 주주(예금보험공사 78%,일반 주주 22%)들에게 배당해 오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현재 118개 점포망과 13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고 지난해 72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낸데 이어 올해는 1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농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 아닌 미래 산업”
-박 지사, 26일 열린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개막식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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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안전을 추구하고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있는 한 농업은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고 미래가 있는 산업”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남도 주최 ‘제4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개막선언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이제는 먹을 것을 제대로 먹어야 건강하게 사는 시대에 접어들었고 따라서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다소 값이 비싸더라도 소비자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 준다면 우리 농업과 농촌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어 “‘전남산’이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농업을 대표하고 있는 전남농업이 무너지면 한국농업이 무너진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날 개막식엔 명예대회장인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김철신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강대기 (사)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서일호 한국 4-H중앙연합회장, 도내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내·외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박준영 지사의 개막선언과 함께 명예대회장 축하인사, 농업인 시상,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문 낭독, \\\'200만 전남도민 소원 담은 풍선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전남도, 2005년 지방세 업무연찬회 개최 【세무회계과】286-3620
-27·28일 완도군민회관서...도내 지방세 담당공무원 4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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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7·28일 이틀간 완도군 군민회관에서 도내 지방세 담당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제 및 세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관련제도 및 운영상의 문제점을 도출, 지방세정 업무 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를 위해 세제와 세정분야로 나뉘어 도내 시·군에서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이 있게된다.

세제분야에선 여수시청 세무과 이준호 씨의 ‘재산세 개편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 6명이, 세정분야에선 담양군청 재무과 제성현 씨의 ‘지방세 납세제도 개선 방안(자동이체 중심)’ 등 5명이 각각 연구과제를 발표하게 된다.

도는 이어 이에 따른 참여자들의 질의 및 토론시간을 갖고 그 결과, 우수연구과제에 대해선 중앙부처에 건의해 정부시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연찬회에서는 자치단체의 고질적인 체납세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채권관리에 경험이 많은 광주은행 여신관리 부부장 양승재 씨를 강사로 초빙, 지방세 채권확보 실무특강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지방세 체납업무 수행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의 지방세 징수율은 이 같은 세무 공무원들의 연찬회를 통해 터득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상위를 차지해 오고 있다.도내 사회복지 공무원 연찬회 열려【사회복지과】286-5733
-전남도, 27일 1박2일 일정...신안비치호텔서 3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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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찬회가 2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연찬회엔 도내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사회복지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처음과 끝의 한계가 없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전남의 복지를 이끌어 가는 리더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연찬회에선 임호근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희망한국 21세기 빈곤 걱정없는 사회를 향한 함께하는 복지’란 주제 강의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화, 차상위 계층에 대한 빈곤예방 및 탈빈곤 정착의 강화, 사회안전망 추진 체계 개편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연구원이 ‘빈곤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제점 개선방향을 밝히는 한편 전남대학교 오재일 교수의 ‘21세기 혁신국가 정부의 IQ와 EQ를 높이자’라는 혁신교육도 진행됐다.

28일에도 중앙대학교 김용범 교수의 ‘국가 문화브랜드로서 창극의 새로운 가치’라는 문화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도 관계자는“앞으로 연찬회 개최는 예측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능동적이고 전문화된 수행능력을 배양시키고 도민 복지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연례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28일 순천대서【기업지원과】286-3935
-도내 8개 대학 18개 동아리 대학생 2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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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최 ‘2005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가 28일 순천대 제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8개 대학 18개 동아리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장 9시간 동안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젊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격려함으로써 벤처창업 분위기 확산과 미래 벤처 기업가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함께 모여 아이템을 발굴하고 젊은 인재들이 마음 놓고 연구하고 벤처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경진대회 참가팀 중 우수 성적을 올린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6개) 동아리에 대해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알선, 창업자금 지원, 경영 및 동아리 운영비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의 모험 정신을 살리고 미래 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창업보육센터 지속 지원, 시ㆍ군 단위 벤처빌딩 설치, 창업박람회개최 등 벤처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의회 김철신 의장, 황호영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 중기협 강영태 광주ㆍ전남지회장 등 유관기관장과 도내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장 및 지도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전남 친환경 쌀, ‘잘 나간다’【농산물유통과】286-6424
-전남도, (주)롯데상사·농협양곡유통 등과 1450억원 구매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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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도권 대형유통업체 및 대도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 등을 초청, 친환경쌀 판매를 위한 산지투어를 통해 1450억원 규모의 대량 구매약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는 지난 26일 서울 소재 계통농협 양곡담당 임직원, 단체급식소 임직원, 대형 유통업체 양곡담당 바이어 등 200명을 나주 농업기술원으로 초청, 전남 친환경쌀 판촉설명회를 갖고 롯데상사, 농협양곡유통센터 등과 1300억원 상당의 전남 친환경쌀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나주 남평 미곡종합처리장, 세지 메론 생산단지, 무안 도리포 친환경쌀 재배단지 등에 대한 산지투어를 실시, 전남쌀의 우수성에 대한 바이어들의 신뢰를 확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아울러 신세계 이마트, 롯데상사, GS리테일 등 대형유통업체의 과일・채소 담당 구매 바이어 25명도 27일 같은 장소로 초청, 150억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도는 이들 구매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농업박람회 참관과 보성, 장흥, 해남, 영암, 강진 등의 친환경 농산물 산지투어도 벌였다.

이번 산지투어에 참여한 (주)롯데상사 양곡팀장 유인현 씨는 “지난해 롯데상사가 550억원 상당의 전남쌀을 구매,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올해는 대폭 증액했고, 이번 산지투어를 통해 전남쌀에 대한 믿음을 더욱 확실히 갖게 됐다”고 말했다.박 지사, 전남 서남권 SOC 재검토 필요성 제기
-현지 여건 부합되도록 국토종합계획에 반영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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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신도청의 무안군으로 이전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및 무안산업교역형 기업도시가 국가계획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남 서남권의 SOC체계의 재검토가 불가피해 중앙부처와 이를 적극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의 SOC 계획이 서남권 관광레저 기업도시 건설 등 최근의 변화를 수용하지 못해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

도는 따라서 전남 서남권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는 광역교통망 계획을 물류 및 산업, 관광레저단지 등 현안사업들과 체계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근 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를 해남 화원을 거쳐 진도까지 연결해 관광레저 기업도시의 접근성을 높여야 하고 신도청 뒤편을 지나는 목포~보성 간 철도 선형도 변경돼야 한다는 게 도의 주장이다.

또 무안공항에서 목포를 잇는 교통로 확충과 자기부상열차 운행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제기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해남·영암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을 계기로 전남 서남권의 SOC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해 현재 건교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순천대, 정통부지원 ‘대학 IT연구센터’로 신규 선정돼【과학기술과】286-5051
-앞으로 6년간 국비 30억원과 도비 6억원 각각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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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가 정통부로부터 대학IT 연구센터인 ‘IT RC(IT Research Center)’로 신규 지정됐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보통신부는 최근 순천대(총장 김재기) ‘U-농업 IT응용 연구센터’를 ‘IT RC(IT Research Center)’로 신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IT RC’는 정보통신부가 지난 2000년부터 유망 IT 기술 분야에 대한 대학의 연구·개발을 지원, 국가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기술의 개발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갖춘 고급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이번 순천대 ‘IT RC’ 선정은 도가 지난 6월 ‘IT산업 육성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후 대학과 연계·노력해 IT분야에서 중앙정부 R&D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아울러 ‘IT RC’를 통해 도내 대학의 IT교육·연구 경쟁력과 학생들의 교육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이는 등 전남의 IT산업 발전·육성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순천대 ‘U-농업 IT 연구센터(센터장 여현 교수)’는 농업과 IT분야에 전국적으로 많은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향후 농업분야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응용기술을 연구 개발, 우리나라를 덴마크와 같은 농업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순천대가 이 처럼 대학 IT연구센터로 지정됨으로써 앞으로 정부지원금을 6년 간 매년 5억원 씩 모두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도에서도 연간 1억씩 6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하게 되는 등 전남 IT산업의 싹을 키우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 ‘급물살’
【문화예술과】286-5450
-전남도, 기획예산처와 협의 끝나 국토정책위원회 최종 심의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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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남도는 27일 건설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안’이 최근 기획예산처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국토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 절차만 남겨 놓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04년 7월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을 건설교통부에 승인 신청해 문화관광부, 환경부, 농림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협의를 마치고 올해 6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도는 또 기획예산처와 수 차례에 걸쳐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협의를 마친 결과, 지난 14일 기획예산처로부터 투자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매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 국고지원 기준과 원칙에 따라 관련부처와 협의해 적극 지원 하겠다는 회신을 받아 냈다.

도는 이에 따라 다음달 중순께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를 통해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국토정책위원회에 최종 심의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그런데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은 현재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나주, 담양, 화순,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장성 등 8개 시군 809㎢이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권형 특정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3단계로 나눠 4개 부문 42개 사업의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소요 사업비는 국비 5304억원, 지방비 5542억원, 민자 455억원 등 42개 사업에 모두 1조 1301억원이 투자된다.

부문별로는 △문화재정비 9개 사업 844억원 △문화유적 전승 10개 사업 2109억원 △관광휴양시설 확충 16개 사업 2726억원 △기반시설 확충 7개 사업 5622억원 등이다.

다음달 중 국토정책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특정지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도는 내년 영산강유역의 고대 문화권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전에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타문화권 개발과는 차별화된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에 따른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 강변도로의 개설 필요성을 크게 부각시키는 등 사업추진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 이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조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90억원의 부가가치 등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8000여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박 지사, 신청사 내 ‘깜짝 탐방’ 벌여
-27일 구내 식당 등 찾아 민원인·직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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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신도청사 시설 관리 및 운영과 관련, 민원인과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27일 청내 ‘깜짝 탐방’을 벌였다.

특히 박 지사는 점심시간 구내식당 이용에 따른 불편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낮 12시15분께 청내 식당을 찾아 민원인 및 직원들과 함께 직접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면서 식당이용을 몸소 체험했다.

박 지사는 이어 정원기 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그간 도청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향후 시설 관리 및 운영 등에 따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신청사 이용에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간 제기됐던 불편사항 등을 종합 검토해 앞으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개선 및 보완대책을 세우는 등 최대한 신경 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CJ자산운용(주),해남·영암 관광레저도시 5천억 투자의향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286-2930
-27일 도청서 전남도와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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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을 위해 최근 중동자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CJ그룹계열의 CJ자산운용주식회사가 최소 5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해 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이와 관련, 전남도청에서 장길훈 CJ자산운용주식회사 대표이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자산운용주식회사는 이에 따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최소 5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향후 사업추진을 전담하게 될 ‘Main SPC(특수목적법인)’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CJ자산운용은 향후 1개월 이내에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본계약 체결 후 3개월 이내 특별자산펀드를 설정, 투자하게 된다.

전남도는 투자원금을 보장해 주도록 돼 있다.

도는 펀드 투자자금을 Main SPC 설립자본금으로 활용, 조기에 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을 주도할 SPC설립이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해 정부에서 적극 장려하는 민간부문의 막대한 유동자금을 펀드를 활용, 지역개발사업의 투자자금을 모집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CJ자산운용주식회사는 현재 자산규모 8조7천억 규모(업계 7위)의 견실한 운용사로 평가받고 있다.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펀드를 출시해 600억원대의 자금을 조성한 사례가 있고 외국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선진금융시스템을 국내에 접목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체결은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을 기대하고 있는 서남권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크게 환영할 만한 성과”라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여러 형태의 투자방식을 폭넓게 수용, 투자선을 다각화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8월 25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정부로부터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문화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참여기업간 이견 조율을 통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SPC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12일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소재 투자전문 국영기업인 EIIC 사 투자단이 국내 REI사와 함께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을 위해 2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남해안 발전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정책기획관실】286-2120
-삼성경제연구소, 28일 도청서 ‘아시아 해상낙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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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부산시, 경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시대 구현 프로젝트 기본구상’ 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용역기관인 삼성경제연구소는 28일 오전 전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남도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삼성경제연구소는 남해안 프로젝트의 비전을 경제와 삶의 질, 문화융합을 통한 ‘아시아의 해양낙원(SEATOPIA IN ASIA)’으로 제시한다.

또 2020년 발전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발전 전략도 발표하게 된다.

그런데 남해안발전 기본구상 용역보고회는 지난 12일 경남도에 이어 27일 부산시에서 개최됐고 28일 전남도를 마지막으로 순회 중간보고회를 마치게 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제시된 의견을 수렴·보완해 오는 12월 중 3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리는 ‘제2차 남해안발전공동협의회’에서 최종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번에 개최되는 중간보고회에서 전남도는 평소 박준영 도지사가 남해안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강조하고 있는 섬 개발 사업과 연륙·연도교 등 남해안 SOC 조기 확충 등이 최종보고서에 반영되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최종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가칭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 법안을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 내년 6월까지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작업에 남해안 프로젝트가 포함되도록 대정부 설득작업을 펼쳐 나가는 한편 남해안 발전의 걸림돌인 규제완화와 낙후지역에 대한 국고차등지원 등도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전남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결정돼【행정과】286-3421
-이 달 말일까지 도지사 제출...연말까지 관련 조례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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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결정됐다.

전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도내 22개 시군의회 243명의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거구 획정은 지난 8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시·군 의원 정수가 감소되고 중선거구제가 도입된 데 따른 것.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 지난 6일과 14일 각각 1·2차 위원회를 잇따라 개최, 선거구 획정 시안을 마련했다.

이어 정당, 시군의회 및 장 등 관계기관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공직선거법 개정 취지도 적극 반영해 이처럼 시군별 의원정수 및 선거구 획정안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획정안에 따르면 전남도 시군의원정수는 291명에서 243명으로 감소됐고 이 가운데 비례대표의원 32명과 지역구의원 211명을 2006년 지방선거에서 선출하게 된다.

획정위는 이 결정안을 오는 31일까지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도는 올해 말까지 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일정을 추진하게 된다.

<첨부>전라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안 도표‘사랑의 음식나누기’ 체험 행사 통해 결식아동 도와 【공동모금회】062-651-0222
-전남모금회, 남도음식문화축제장서 148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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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남모금회)가 ‘사랑의 음식 나누기’ 체험행사를 통해 결식아동들을 적극 돕고 있다.

전남모금회는 이를 위해 최근 열린 남도음식문화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모두 148만3610원의 성금을 모아 결식아동을 돕는 데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모금회는 이번 음식문화축제 기간동안 주무대광장과 노천카페 등지에 모금함을 설치, 관람객들로부터 십시일반 성금 모금을 통해 나눔의 참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아울러 다식과 다도, 김치담그기 등 체험 행사를 통해 참가비를 성금으로 모금 했다.

또 요리 경영대회 출품작들은 경매를 통해 전액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적립됐다.

한편 전남모금회는 매년 음식문화축제 기간동안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119구급대원 의료기관 병상체험제 운영【방호구조과】286-0881
-전남도 소방본부,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 등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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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19구급대원에 대한 ‘의료기관 병상체험제’가 운영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들의 보다 향상된 현장 응급처치능력을 위해 의료기관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례적으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 병상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병상체험은 도내 85개 구급대원 315명이 반기 1회 이상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50여 개소의 응급실을 번갈아가며 실시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구급대 상호간 정보공유와 신뢰구축으로 각종 대형 재난 사고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도민에게 한 차원 진전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병상체험의 중점 내용으로는 구급현장에서의 직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의사의 환자진단 및 처방, 드레싱, 골절환자 고정장치, 정맥주입로 확보, 약물투여 및 수액투여, 환자의 접근법 등이다.

아울러 여자구급대원에게는 구급차 이송과정에서의 분만을 대비해 특별히 분만실 체험도 이뤄진다.

또 응급의료장비 사용법으로 인투베이션(기도삽관), 프로실 후드마스크, 심실제세동기, 산소소생기 등과 함께 인투베이션(기도삽관), 프로실 후드마스크 사용요령에 대해선 마취과와 협조해 실시된다.

이와 함께 의료진의 건강관리로 의료용 장갑, 마스크, 감염방지 가운, 손세정제 활용, 환자 배출물 및 폐기용 주사바늘, 구토용 백관리 등의 실태를 체험하게 된다.

이 밖에 친절자세 등 고객만족 증진도 측면으로 의료진의 용모복장 및 환자고객 응대법 등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옥은성 남도대학장, 전국 도립대학장 협의회장 선출돼 【남도대학】380-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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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은성 전남도립 남도대학장이 최근 남도대학에서 열린 ‘전국도립대학장 협의회’에서 제5대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도대학은 28일 옥 학장은 2개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던 도립대학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등 교육부 구조개혁의 지침을 효율적으로 실천한 추진력 등을 인정받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남도대를 비롯한 거창전문대, 남해전문대, 강원전문대, 경도대학, 충북과학대, 청양대 등 전국 7개 도립대학 학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선 도립대학 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연합홍보, 보훈대상자 등록금 국고보조금 지원, 2006학년도 등록금 인상 공조방안 등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공립대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협의·의결됐다.

한편 전국 도립대학장 협의회는 지난 98년 공립대로서 교육이념을 확고히 다져 도립대학의 이미지개선 및 효율적인 상호·공조연합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구성됐고 매년 3~4차례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인물사진 별도 송부>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 설정·운영【축정과】286-6550
-전남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종합예방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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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해외에서 계속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운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최근 이와 관련,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예방 및 부서별 대응대책을 협의한 결과, 현단계에선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감염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등 3개 시군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 닭·오리에 대해 하루 두 번씩 예찰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유입여부 조기 확인을 위해 철새 도래지에 대한 분변검사(4개 지역 400점)를 비롯한 오리농장 및 도축장 혈청검사(6900건)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또 닭·오리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대책을 홍보하고 발생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중국·태국 등 발생국가에 대한 해외여행 자제 요청 등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만약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국내 및 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발생시 관계부서 합동대책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발생지역 주변 조류에 대한 살처분·매몰 및 주변에 대한 환경 소독을 실시해 나간다.

아울러 살처분 관계자 등 감염우려자에 대한 예방접종 등 감염예방 및 감염여부에 대한 정밀 감시도 이뤄진다.

그런데 지난해 1월 이후 태국, 베트남, 중국에 이어 최근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고 등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다 인체감염 환자 발생 사례도 베트남, 태국 등에서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전남지역을 포함, 국내에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사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3년 12월 나주의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닭·오리사육농가와 일반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아직까지 전남지역을 포함한 국내는 조류인플루엔자 안전지역이므로 국내산 닭·오리 제품은 안심해도 된다 ”고 밝혔다.광양만권 대기오염 획기적 개선 전망【환경보전과】286-7050
-환경부·전남도, 여수·광양·하동 지역 사업장과 배출량 삭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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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하동 등 광양만권 산단지역 대기오염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환경부와 전남도는 28일 오전 11시 여수대 대회의실에서 POSCO 광양제철소, GS칼텍스 여수공장, 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 등 15개 사업장과 향후 5년 동안 해당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13%를 삭감하기 위한 ‘광양만권 5-13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이 지역 배출사업장의 13.6% 이지만 오염물질 배출량 측면에서는 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3만5000톤의 약 77%에 달하고 있다.

또 전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10만5000톤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협약 이행에 따른 지역 대기질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광양만권 5-13 자발적 협약’으로 삭감되는 오염물질량은 총 1만7000톤으로 15개 협약참여 사업장 측면에서만 보면 지난 2003년 배출량 9만1000톤의 19%이고 같은 지역 내 전체 배출사업장으로 보면 10만5000톤의 17%에 해당되는 양이다.

협약참여 사업장별 오염물질 삭감방법은 사업장의 특성 및 여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연료대체, 방지시설 개선, 공정개선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이번 협약 추진 배경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지난 96년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했고 지난 99년에는 광양, 여수, 순천, 하동화력발전소 부지 등을 묶어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각각 지정했으나 최근 들어 이 지역의 오존 오염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건강영향조사를 통한 원인규명 및 보상요구 등 환경문제로 인한 기업과 시민·환경단체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전남도에서 추천한 지역내 환경단체 대표, 전문가와 \\\'환경부 대기거버넌스\\\' 위원 중 일부,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 협약 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의 참여유도와 이행계획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종 협약에 이르게 됐다.

환경부는 협약 참여기업이 협약내용을 성실히 이행토록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대기배출원조사(SODAC : Source Data Collection)’를 통해 이행상황을 확인하게 된다.

또 자발적협약 준비위원회를 협약내용 이행확인 실무위원회로 변경해 매년 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협약 체결 후 3년, 5년 두 번에 걸쳐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올해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협약 체결에 이어 내년에는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 관리되는 있는 울산산단지역에도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이날 협약체결식엔 이재용 환경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협약참여 15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관련사진 별도 송부>수확기 벼 22만석 추가매입 물량 시군 배정【농산물유통과】286-6410
-전남도, 총 1101천석 매입물량 배정...쌀값 안정 등 기여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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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확기 농가의 판로확대 및 연말 자금수요 충족을 위해 벼 매입물량 22만석을 추가로 시군에 배정, 모두 1101천석을 사들이기로 했다.

도는 올해 양정제도의 개편에 따른 추곡수매 제도의 폐지 등으로 쌀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22만석을 추가로 시군에 배정해 모두1101천석을 매입, 도내 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 및 쌀값 안정 등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남지역 물량배정은 지난해 1088천석 보다 1만3000석이 더 많게 배정됐다.

이는 도가 추곡수매제 폐지로 도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쌀생산 농가를 보호하고 산지 쌀값안정을 위해 농림부와 함께 노력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추가배정 물량은 농협이 포대벼로 매입하게 되는 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가격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정부관리양곡보관창고에 보관·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추가매입 22만석은 시장에서 격리함을 원칙으로 하되 미곡수급과 가격 동향을 감안해 필요한 경우 재정경제부장관과 협의해 시장에 판매된다.

도는 그동안 농림부에 산물벼의 포대벼 전환 허용과 지난해 수준의 미곡매입 요구 등을 건의해 왔는 데, 이번 추가배정은 우리 도의 건의내용을 농림부가 수용한 것.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제도의 시행에 따른 도내 쌀 재배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농림부와 협조를 강화해 나가면서 공공비축미곡 적기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산강 수질개선 위해 민관이 함께 뭉쳤다【수질해양과】286-4973
-전남도와 민간환경단체 등 28일 현지서 대대적 수중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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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뭉쳐 대대적인 수중 정화활동을 벌였다.

전남도는 28일 민간환경단체인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수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엔 영산강 환경정화선 1척과 민간어선 13척이 각각 동원됐고 관련 민간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에 따라 영산호 하구언에서부터 몽탄대교까지 약 32km에 걸쳐 영산강 수질개선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수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수중쓰레기는 폐그물 및 폐로프, 건축폐기물, 가정에서 나오는 각종 쓰레기 등 모두 70여 톤 분량.

도 관계자는 “수중 쓰레기로 인해 하천의 원활한 물 흐름이 방해받고 자정능력 저하, 방치할 경우 물속에서 썩어 영산강 수질오염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처럼 민간 참여의 행사가 정례화될 수 있도록 활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엔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를 비롯해 (사)푸른전남21협의회, 영산강유역환경청, 목포해양경찰서,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전국어민회총연합(목포어민회) 등도 참여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 지사, 통상외교 및 투자유치 차 일본·중국 순방【경제통상과】286-3840
-31일부터 6박7일 일정...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참여 적극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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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투자유치 및 수출상담 등 실리위주의 통상교류 강화를 위해 일본과 중국 순방길에 나선다.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남도 경제사절단은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과 중국을 각각 방문, 관광 및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자치단체 간 우호교류 증진 사업 등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국 상해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광양항·목포신항 물류업체 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벌인다.

아울러 중국 상해시와 절강성을 방문, 정상외교를 펼침으로써 경제교류 활성화와 수출시장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한 우호교류 증진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F1경주장의 개발선례를 살펴보기 위해 중국 상해의 F1 경주장과 자동차 부품클러스터도 시찰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회의’에도 참가, 지역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번영을 위한 교류 증진방안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이 곳 후쿠오카시에서 대규모 잠재 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홍보 및 관광객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도 개최한다.

이 밖에 해외 자치단체의 기업유치 성공사례인 일본 후쿠오카현의 도요타 자동자 공장을 방문하는 한편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기업여건을 설명하고 전남으로의 기업이전을 요청하는 기업유치활동도 벌인다.한류열풍 주역 윤석호 감독 ‘봄의 왈츠’ 지원【관광진흥과】286-5223
-완도 청산도 세트장 설치...전남 섬 홍보 기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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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TV드라마 ‘겨울연가’를 연출,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윤석호 감독이 완도 청산도 등을 주무대로 새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 전남 섬의 수려한 경관들이 전국에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세트장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전남의 섬 관광홍보와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현재 윤석호 감독이 제작 중인 드라마는 ‘봄의 왈츠’라는 20부작 미니시리즈로 내년 3월부터 KBS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돼 있다.

특히 오픈세트장이 설치될 완도군 청산도를 주무대로 하고 신안군 만제도를 비롯해서 도내 여러 섬과 해변,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봄의 왈츠’ 는 윤석호 감독의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등 계절시리즈 완결판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봄의 왈츠’가 이미 일본 등 동남아 각 국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점에 주목, 해외관광객 유치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 ‘봄의 왈츠’가 때 묻지 않는 전남 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돼 방영되면 전남의 섬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관광객 유치와 섬 관광상품 개발에도 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중국수출시장 공략 위한 대대적 수출활동 전개 【경제통상과】-286-3830
-전남도,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상해와 영파시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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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지역 공략을 위해 대대적인 수출활동을 전개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상품의 판매거점 확보를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경제의 심장부인 상해시와 영파시에서 수출활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도내 15개 수출업체가 참여, 현지 바이어 200여 명과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참가업체의 주요 품목은 유자차, 녹차 및 매실․굴비 가공품, 복분자주, 생활자기, 디젤발전기, PL강판, 롤크리너, 황토백 등이다.

특히 박 지사는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교포 바이어들과 잇따른 접촉을 갖고 이들 업체를 활용한 전남 농수산물의 조직적․안정적 판매망 구축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에서 직수입한 농수산물 상설 판매를 위한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 운영 등을 위해 투자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국이 전남의 최대 수출시장이지만 지금껏 대기업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져왔다”며 “이번 수출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이 중국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구축하고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금까지 26회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116백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는 데, 앞으로 해외동포를 수출 에이전트로 적극 활용하는 등 수출증대와 직결되는 해외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전남도 수출실적은 135억4백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2%나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전남김 명성 되찾는다 【어업생산과】-286-6921
-전남도, 전천후 육상채묘 성공...‘무산’처리 생산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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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친환경 전남김 명성되찾기에 나섰다.

29일 도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으로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급사업’을 추진한 결과, 친환경 전천후 육상채묘에 성공함으로써 김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종전 재래식 해상채묘방식은 기상악화시 김 채묘가 불가능하고 많은 시간 및 인력이 소요됐었다.

특히 육상채묘는 채묘시기의 조절이 가능하고 희망하는 품종은 물론 김포자의 부착밀도 조절도 쉬운 편이다.

아울러 채묘작업이 어렵지 않고 작업시 안전사고 위험도 적어 질 좋은 김 생산이 가능하다.

더욱이 지금까지 김유기산 처리제 구입비에 연간 6억원의 도비를 지원해 왔으나 이 같은 성공으로 ‘무산’처리 친환경 김생산이 가능해졌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국비 등을 포함해 모두 16억원의 예산을 확보, 4개 시군에 4억원씩을 지원해 육상채묘 시설보급을 우선 벌이기로 하는 등 전남 김 명성되찾기에 더 적극 나선다.

또 오는 2007년부터는 1개 시군에 1개소, 16억원씩 냉동망 저장시설과 병행해 이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김생산시 산처리를 한다는 사실이 김 소비수요 감소의 한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며 “김육상채묘 및 냉동망 시설이 보급되면 친환경 무공해 김 생산 및 수요가 다시 늘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전남산 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친환경농업 전국 1위 도(道)로 도약【친환경농업과】-286-6330
-올 10월말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 1만ha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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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섰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도내 22개 시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지난해 전체 실적 4천93ha보다도 무려 2.6배나 늘어난 1만592ha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내 전체 경지면적(32만4천ha)의 3.3%에 해당되는 수치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터넷 홈페이지 ‘친환경농산물정보의 친환경농가 검색코너‘를 통한 전국 9개 주요 시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건수 누계는 올 10월 현재 전남이 8천60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 8천124건, 충남 3천974건, 경남 3천137건, 경기 3천79건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실적을 보인 것.

특히 전남은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실적에서 경북(5천943ha)의 68%수준에 불과했었는 데, 올 들어 인증건수나 면적이 크게 늘면서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취임한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친환경농업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적극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처하고 그 동안 농약과 비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농업환경을 개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5개년 계획의 첫 해인 올해 경지면적의 5%수준인 1만6천ha를 시작으로 오는 2009년까지 전체 경지면적의 30%까지 친환경농업기반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양규성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5개년 계획 첫 해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제 실시, 농자재 공급시스템개선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더욱 내실있는 친환경농업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목포대 동아리 ‘블루스톤 DI’ , 최우수상 수상【기업지원과】-286-3935
-‘2005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서...톡톡 튀는 아이디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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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최 ‘2005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목포대 동아리 \\\'블루스톤 DI\\\'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지난 28일 순천대 제7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8개 대학 18개 동아리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5 대학벤처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공분야의 우수 신기술을 사업화 할 수 있는 모의 창업사업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블루스톤 DI\\\'는 \\\'상품디자인 개발’ 발표를 통해 넥타이, 토기염색, 패션 주얼리 등 패션문화상품 디자인 제작과 관련,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놓아 이처럼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우수상은 남도대학 ‘C.A.D\\\'의 \\\'인터넷 건축지식 컨텐츠 구축\\\'과 순천제일대학 \\\'이름넷’의 \\\'블루투스와 인터넷을 연동한 원격 농수산물 창고 제어시스템\\\', 여수대 ‘R.E.F\\\'의 \\\'다면 냉각 방식 개발’이 각각 차지했다.

목포대 ‘N.E.O\\\'의 \\\'프리캐스트 흙담 개발’과 목포해양대 ‘AOE\\\'의 \\\'초음파를 이용한 풍향풍속계의 VHDL구현\\\', 남도대 \\\'에코올리빈’의 ‘대나무를 이용한 친환경 인공습지 개선공법 개발’, 순천대 ‘Aurum\\\'의 \\\'사이버 콜 서비스센터’, 청암대 \\\'블루-웹’의 ‘웰빙-패키지시스템 구축’, 여수대 ‘라온샵’ 의 ‘sognostock.com\\\' 등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상은 받지 못했지만 동신대 ‘SP401\\\'의 \\\'자동 휴지통 로봇 청소기 개발\\\', 목포해양대 \\\'토지\\\' 동아리의 \\\'냉각수 정화필터와 흡착탈취 황토팩 개발\\\'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수상 동아리엔 대해선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권 부여, 창업자금 지원, 경영 및 동아리 운영비 지원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도 관계자는 \\\"젊고 패기있는 대학생들의 모험 정신을 살리고 미래 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창업보육센터 지속 지원, 시군단위 벤처빌딩 설치, 창업박람회 개최 등 벤처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내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소방행정과】-286-7911
-29일 화순공설운동장서...소방공무원 및 가족 등 18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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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가족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체육행사를 가졌다.

전남도소방본부는 29일 도내 소방공무원 및 가족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공설운동장에서 ‘2005 소방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평소 노고를 위로한 뒤 \\\"올해 소방발전을 위해 영광소방서를 설치했고 오는 연말까지 소방헬기 1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라며 \\\"근무여건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된 소방청사의 개․보수는 물론 장비의 현대화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선 ‘제1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에 이어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도 이어졌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소방관서 응원석을 순회, 소방공무원과 가족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들을 격려했다.
전남도·지역 군부대 재난관리 지원체계 구축 【재난민방위과】286-7640
-군·관 협력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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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도내 지역 군부대와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군 병력 및 장비 등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재난관리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서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군부대 간 △비상연락망 구축 △시·군별 지역협력대대 지정 △복구인력 및 장비 등에 대한 활발한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조구축을 담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지역 군부대의 특성을 이용해 예방·복구, 구조·대피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부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도내 시·군별로 지역부대와의 지원체계를 동시에 갖춤으로써 대규모 재난상황시 신속한 인명구조, 복구인력과 장비의 극대화를 통한 체계적인 방재 업무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역부대와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체결을 통해 갈수록 대규모화되고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현장의 원활한 복구지원과 지역의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관련업무의 발전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지방세업무 연찬회서, 완도군 고수영 씨 최우수상 수상 【세무회계과】286-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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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최 ‘2005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완도군 고수영 씨(세무 7급)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완도군 군민회관에서 도내 지방세 담당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고 씨는 ‘보유세제 개편에 따른 합리적인 과세적용 방안’이란 연구과제를 발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영광군 한재철 씨(세무 7급)의 ‘재산세제 운영과 주택가격조사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장흥군 이용주 씨(“)의 ‘개별주택 특성조사 및 가격결정방법 개선방안’, 신안군 김경훈 씨(”)의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방안’, 여수시 이준호 씨(“)의 ‘재산세 개편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란 연구과제는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세제 및 세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등을 높이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그런데 세제개선과 운영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연구과제 발표엔 세제개선엔 여수, 나주, 화순, 해남, 무안, 완도 등 6개 시군이, 운영개선엔 담양, 구례, 장흥, 영광, 신안 등 5개 시군에서 각각 참여했다.

한편 도의 지방세 징수율은 세무 공무원들의 연찬회를 통해 터득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상위를 차지해 오고 있다.‘보건복지 콜센터-희망의 전화 129번’, 1일 개통【사회복지과】286-5721
-보건복지관련 상담, 긴급 지원 등 한 곳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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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을 조기발견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 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번’이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와 관련, 10월 경기도 일원에 대한 시범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1일 개통식을 갖고 전국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보건복지관련 전화번호는 10개 이상으로 개별적으로 개통 운영됨에 따라 국민의 인지도가 낮고 상호연계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이 곤란해왔다.

또 지난해 7월 시군구별로 개통된 ‘위기가정 상담전화’도 전문 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데다 홍보부족 등으로 위기가정 조기발견 및 지원에 한계가 있어왔다.

‘보건복지 콜센터’는 이러한 현행 상담체계의 실효성 저하와 비효율성을 극복함으로써 복지관련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증대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설치됐다.

이 콜센터엔 센터장을 비롯해 4개 전문상담반과 센터 관리지원반 등 모두 5개 반 32명이 근무하게 된다.

전문상담 영역은 국민기초 생활 등 소득보장 분야, 사회복지시설·법인 관련 등 복지서비스분야, 금연사업 등 건강생활 분야, 긴급복지지원(야간, 휴일) 등 긴급지원분야 등이다.

특히 긴급지원 분야의 긴급지원 상담반은 24시간 전문상담원이 상담, 신고,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서비스 체계를 보강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콜센터에 접수되는 전화는 별도의 콜센터로 연결되거나 현장조사, 심층면접, 사례관리가 필요한 사례의 경우엔 전문상담센터가 구축돼 있는 분야 등에 연계된다.

또 복지대상자로의 선정·보호가 필요한 경우엔 시군구로 연결되고 정책적 판단, 새로운 유권해석 등이 필요한 분야는 복지부 사업과로 연결된다.

아울러 타부처 소관은 각각 담당 부처나 청으로 연결된다.

향후 응급의료(1339), 국민연금(1355), 건강보험(1588-1125)을 제외한 전문상담센터의 번호는 129와 함께 운영하다 오는 2007년 이후 모두 통합된다.

콜센터에선 우선 이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복지부 종합민원실 대표 전화번호(02-502-8272, 02-2110-6452)를 129번으로 착신 전환해 18일부터 콜센터 인근 3개 지역에 129번을 시범 개통했다.

이어 25일부터는 시범운영 지역을 경기도 전 지역(과천시 제외)으로 확대해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107명의 상담원을 선발,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 상담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평가와 업무 모니터링 및 관련기관 연계 콜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콜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도민들의 고충과 애로를 해소하는 등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새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콜센터가 도민들의 복지관련 통합 상담창구로서 안정적인 기능을 유지할 때까지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 지역개발공채 매출기준 일부 조정 【예산담당관실】286-2543
-1600cc급 승용자동차, 현행 1500cc급과 같은 기준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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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개발공채 매출기준을 변경, 배기량 1600cc급 승용자동차의 신규 및 이전 등록시 공채매출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지방세법의 승용자동차 과세표준 규정을 도 지역개발공채 매출기준에 반영한 데 따른 것.

이에 따라 1600cc급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에 대해 1~2% 가량 이를 하향 조정함으로써 현행 1500cc급과 동일하게 했다.

그런데 지역개발공채는 지방공기업법 제19조에 근거, 지난 79년부터 지역개발사업의 재원 조성을 목적으로 자동차등록, 각종 계약체결, 인허가 등의 행정처분시 매출기준에 의해 매입하도록 해 왔다.

아울러 5년 거치 후 13.14% 이율로써 원리금을 상환하도록 했다.

조성된 금액은 도와 일선 시·군 및 지방공기업에서 추진하는 상하수도사업, 농어촌대책사업, 중소기업육성, 공영개발사업 등에 융자·지원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하향 조정으로 공채매입에 따른 주민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보육시설 이용불편 신고센터 설치·운영【여성가족과】286-5932
-전남도, 1일부터 투명성 제고 및 보육 질 향상 등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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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불편해소를 위해 ‘전남도 보육시설 이용불편 신고 센터’가 1일부터 본격 설치·운영된다.

전남도는 도청 여성가족과에 ‘전남도 보육시설 이용불편 신고 센터’를 설치,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부모 및 아동, 종사자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고센터에선 보육료 초과 수납 및 부당지출, 보조금 유용, 인건비 부당지급, 부당해고 등 인사관리와 보육아동 정원초과, 아동학대, 급·간식, 건강위생 관리, 시설운영 시간, 시간연장 보육 미실시 등의 처리를 맡는다.

아울러 기타 시설운영에 관한 전반사항 등 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사항에 대한 신고를 접수, 처리하게 된다.

도는 이에 따른 처리방법과 관련, 접수된 신고 내용에 따라 처리형태를 조절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질의, 규정해석, 단순·경미한 사항은 자체 처리하도록 하는 한편 반복적이고 시군 또는 관련기관에서 처리하는 게 효율적인 사항에 대해선 이첩·처리한다.

또 시설관리, 현장민원 등 현지 점검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 조사하는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보육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 아동, 종사자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보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보육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신고센터 전화 (061)286-5645, 5649(보육사고), 팩스는 (061)286-4778 이다.전남 수출 ‘훨훨’【경제통상과】286-3832
-올 들어 9월말 현재까지 135억달러...전년동기 대비 3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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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실적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9월말까지 도내 수출액은 135억달러(하루 평균 50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2%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수출증가율 12.3%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환율하락,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작년에 이어 이 처럼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무역교류단 파견,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국제박람회 참가 등 전남도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활동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수출보험료 지원, 브랜드화사업, 수출유망종목 발굴, 뉴욕·오사카·상해사무소를 통한 다각적인 수출지원활동 등을 펼친 결과로 평가된다.

이에 따른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화학, 철강 및 금속제품 등 수출주력품목의 활발한 성장세로 123억8백만달러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30.6%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화학, 기계류 등 공산품의 약진으로 11억96백만달러를 기록, 37.3%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2억52백만달러(점유율 24.1%, 전년동기대비 24.7%증가)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본 28억2백만달러(점유율 20.1%, 전년동기대비 60.1%증), 싱가폴 16억73백만달러, 대만 6억75백만달러, 미국 5억83백만달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은 환율하락 및 고유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철강, 화학제품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38.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산물은 유자 등 건강식품류의 꾸준한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55.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수산물은 해조류의 중국산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냉동식품 및 활선패류의 대일본 수출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1.1%의 증가율을 보였다.

도는 앞으로도 꾸준한 수출성장을 위해 해외 수출에이전트 발굴, 해외통상사무소 기능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11월 중국수출상담회, 상해식품박람회 참가, 유럽 및 러시아 무역교류단 파견 등 공세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여 수출교두보 확대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남도수출정보망을 통한 정보제공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시장개척활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혁신도시 후보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책기획관실】286-2130
-전남도, 3개소로 압축돼...부동산 투기바람 사전 차단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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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후보지 3개소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혁신도시 후보지로 3개소를 선정, 통보해옴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해 혁신도시 후보지와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속히 지정한다.

후보지 3개소는 나주시 금천면·산포면·봉황면 일원, 담양군 수북면 일원, 장성군 동화면·황룡면 일원 등이다.

도가 이 처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발 빠르게 추진하게 된 것은 혁신도시 후보지가 확정된 이후 거셀 것으로 우려되는 부동산투기 바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된다.

도는 그 동안에도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해 혁신도시 예정지로 거론된 지역에 대한 부동산투기 감찰 및 단속을 시행해 왔다.

이번 후보지에 대한 신속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부동산투기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도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혁신도시 후보지 3개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혁신도시 최종입지로 선정되지 않는 2개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입지 공표 직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광주·전남이 상생발전의 전기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되기 위해선 후보지역의 토지가격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도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해당 지역의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시 관할 시장·군수로부터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내역은 국세청에 통보되게 된다.

도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후보지에 대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부동산 투기대책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또 부동산투기 우려가 지속되거나 주택가격이 불안한 경우에는 건설교통부 및 재정경제부와 협조해 토지투기지역, 주택투기과열지구로 지정·관리하는 등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이번 주 중으로 건설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후보지에 대한 이전기관협의회의 의견청취 및 정부와 협의하는 절차에 착수하고 입지선정위원회의 현지 실사도 있게 된다.

이어 입지선정위원회의 후보지에 대한 최종평가가 시·도에 제출되면 정부에 보고하는 절차를 거쳐 11월 중 최종 입지가 확정·공표될 것으로 보인다.송진오 사무관, ‘교통사고 예방과 처리요령’ 개정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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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 사고가 나고 어떻게 하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까?’

전남도공무원교육원에 근무하고 있는 송진오 씨(59·행정 5급)가 ‘교통사고 예방과 처리 요령’ 개정판을 발간했다.

지난 1월 초판 발간 이후 최근 관련 법령개정에 따라 책의 내용을 더욱 알차게 꾸려 이번 최신 개정판을 내게 됐다.

이 책의 특징은 무엇보다 시중에 나와 있는 관련 서적들에 비해 비교적 비전문가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돼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돼 있고 모두 330쪽 분량.

자동차를 운행하는 데 있어 일반인들이 기본적으로 알아둠으로써 이익이 되거나 불리함을 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통사고를 유형별·사례별로 예방요령과 보험·사고처리가 함께 기술돼 있다.

1장엔 교통사고의 개념과 처리, 2장 교통사고의 유형별 조사·처리 요령,3장 교통법규위반 단속 및 이의 제기 등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자동차 등록 및 폐차 절차 등 자동차 관리와 자동차 회사별 A/S 긴급출동 안내 등 교통생활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저자 송 씨는 “‘목소리가 큰 사람이 유리하다’는 불합리한 실태가 오늘 우리 모습”이라며 “이 책을 통해 교통사고를 다소나마 줄이고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예방수칙 등 시달 【보건한방과】286-6041
-전남도, 도내 전 시군 대상...특별 홍보 및 보건교육도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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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해외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10대 궁금 사항 문답과 예방수칙,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시군에 시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아울러 도내 인플루엔자 적기 예방접종을 비롯해 모든 시군에 도민과 축산농가에 대한 특별 홍보 및 보건교육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특히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장 종사자와 취급자의 중복감염 예방을 위해 우선적으로 일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조기 완료하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및 관리 지침에 따라 설치된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대책반’도 유사시 즉시 방역조치에 임할 수 있게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그런데 도는 만일 도내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경우 인체감염 예방조치로 즉시 해당지역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 단계적으로 인체감염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대비하고 있다.

한편 도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시 방역조치에 필요한 항바이러스제의 경우 중앙방역 비축 약품이 즉시 발생지역에 투입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관련, 현재 70만명 분외에 연말까지 2만명 분을 추가 비축하고 내년까지 100만명 분을 더 비축할 계획이다.

도의 경우 현재 도자체 예비 비축용 항바이러스제 5천명 분 구입비를 예비비(205백만원)에 확보해 놓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도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하고 있고 인체감염 예방 수칙과 개인위생 수칙만 철저히 준수한다면 인체감염을 막연히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올해 남도문화제 2일부터 강진서 열린다【문화예술과】286-5422
-전남도, 4일까지...시군 21개 팀 1100여명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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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민의 전통 민속예술잔치인 ‘제32회 남도문화제’가 2일부터 4일까지 청자의 숨결이 느껴지는 강진에서 개최된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강진군남도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남도문화제는 2일 강진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민속놀이 9개 팀, 민요 7개 팀, 농악 5개 팀 등 모두 21개 팀 1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으뜸상을 받은 작품은 내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남도문화제’는 예향 전남의 대표적인 민속예술잔치로 전통 민속예술을 재조명하고 원형을 재현함으로써 남도 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지역 간 친선과 결속을 다지는 도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강진군은 ‘남도문화제’행사 기간동안 각종 부대시설 및 편의 시설을 운영함은 물론 ‘강진청자코너’ 등 기념품 코너와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 참석자와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매년 남도문화제를 통해 발굴된 팀을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시키고 있다.

지난해 남도문화제 으뜸상을 받은 순천시 ‘낙안읍성 두레 놀이’는 올해 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린 전국 민속예술제에 출전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04년 예술제에선 ‘제30회 남도문화제’에서 으뜸상을 받은 영암군 \\\'갈곡 들소리가\\\'가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처럼 도가 남도문화제를 통해 발굴한 팀들이 중앙에서도 최고의 전통 민속예술 작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남도문화제가 전통 민속예술의 발굴 및 보전·전승에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남대표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상 7회씩, 문화관광부장관상 16회 등 모두 30회를 수상한 바 있다.내년부터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시범사업 본격 시행【친환경농업과】286-6320
-전남도, 수도작, 채소류 등 시범사업 대상단체 8개 작목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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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의 조기정착을 위한 전국 첫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의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전국 첫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시행을 위해 우선 지난 31일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를 개최, 시범사업 대상단체 8개 작목반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상호공제’는 기존의 관행농업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는 초기 단계에 화학비료, 농약 등의 사용제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득감소분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도는 그 동안 이에 따른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확정한 다음 생산자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 확인을 거쳤다.

사업 대상단체로 선정된 작목반은 단체 대표 및 임원·행정·기술센터·지역농협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 자체 운영규정을 제정하게 된다.

또 도가 제시한 지침 범위 내에서 가입농가 공제료 산정 등 사업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내년부터 시군 농협과 사업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이 제도의 운영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담당하고 시범사업단체의 계좌에 가입농가 보험료가 납입되면 농협에서는 이에 상응하는 도비를 단체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특히 소득감소 등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도 단위 상호공제심의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친 후 공제금을 지급하게 된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이 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오는 2009년부터 품목별 도 단위 연합체 구성 등 이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정국장은 “앞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이 제도가 정부차원에서 전면 시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기금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국비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흥군, 국제적 우주 메카로 부상【과학기술과】286-5020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일 현지서 230억 규모 우주체험관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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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시행하는 ‘우주체험관 건립사업\\\'이 2일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우주센터 건설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명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 이근경 전남도 정무부지사,신중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부부처, 연구계, 학계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우주체험관 신축사업은 1만9000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연건평 3200평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07년까지 완공계획으로 추진되고 이를 위해 모두 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층 전시관엔 ‘로켓존’, 2층엔 ‘인공위성 존’으로 각각 시설된다.

아울러 우주개발에 대한 역사 및 한국의 우주개발 방향, 미래의 우주기술·우주선,우주연구활동비전 등이 제시된다.

이 밖에 야외전시장에는 실물크기의 우주발사체 등의 모형을 전시하는 등 우주과학기술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다양한 교육홍보시설들이 설치될 계획이다.

우주체험관이 건립되면 우주개발에 대한 홍보와 국민교육의 장으로 대중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우주개발에 대한 전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우주항공 연관산업을 유치하는 계기가 되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한 종합레저관광지로 개발하는 데도 더욱 가속도가 붙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도내 취약한 숙박시설 및 관광인프라, 도로, 항만 등 SOC 확충은 물론 고용창출,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현재 시설 공사 중인 우주센터가 오는 2007년 완공되면 국내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이 발사되고 우리나라는 세계 13번째로 자체 발사장을 보유하는 국가가 된다.친환경농업 분야 새 국제 교류사업으로 채택돼【경제통상과】286-3840
-1일 후쿠오카 ‘한·일해협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 서
-다음 회의, 내년 전남서 개최 공동선언문 통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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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한·일해협 연안 8개 광역단체장은 1일 ‘친환경 농업분야 교류’ 등을 새로운 국제 교류사업으로 채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다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는 내년 전남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8개 광역단체장은 이날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열린 ‘제14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를 열고 의견일치를 본 사항에 대해 공동성명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 8개 광역단체장은 공동성명문을 통해“‘친환경 농업분야 교류’를 비롯한 ‘과학기술 행정교류’, ‘방재분야 교류’, ‘2007년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세계총회의 프로그램 참여방안’, ‘젊은 세대의 공통문화를 통한 교류’를 새로운 교류사업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새 교류사업들은 앞으로 실무자 회의를 거쳐 적극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이들 8개 광역단체장은 ‘제15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를 내년 전남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공동성명문을 통해 발표했다.

이 밖에 공동교류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지역 전통공예 교류사업과 한·일 교류사 이해 촉진사업은 기대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교류회의’는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2년부터 개최돼 왔다.

한국의 전남, 부산, 경남, 제주와 일본의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양국 청소년들의 우의와 이해를 다지는 청소년 교류사업을 비롯해 경제교류 및 환경기술 교류사업 등 서로 공통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추진돼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에 앞서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도의 친환경 농업 메카 육성과 국제적인 해양레저 복합도시 건설 등을 설명한 뒤 2012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과학기술 행정 교류’를 신규사업으로 제안하고 시도현간 과학기술 행정지원시책에 대한 상호 벤치마킹과 부존자원 개발 성공사례의 공유 및 기술교류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가축방역대책 상황실’ 1일부터 운영【축정과】286-6550
-전남도,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특별 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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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도·축산기술연구소 및 시군 등 26개소에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이 설치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해외 발생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 이 기간 동안 도·축산기술연구소 및 시군 등 26개소에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03년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아직까지 근절되지 않고 최근 우랄산맥을 넘어 유럽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카자흐스탄·몽골에서의 발생으로 북방 철새 도래시기인 겨울철에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 2003년12월부터 그 다음해 3월까지 전국 10개 시·군 19개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530만 마리의 닭·오리를 살처분하는 등 모두 1500억원의 직접 손실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10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도 축산기술연구소, 가축위생방역본부 및 시군 등 방역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과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나주시를 비롯해 영암·함평군 등 3개 시·군을 집중 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 농가로 하여금 닭·오리에 대한 예찰을 1일 2회 실시하도록 했다.

또 유입여부 조기확인을 위해 해남 고천암과 순천만 등 철새도래지 4개소에 대한 분변검사와, 닭, 오리농장·도축장에 대한 혈청검사도 전개해 나가도록 했다.

그런데 도는 닭·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내 철새·텃새 접근 차단방법 등에 대해 홍보물 3만4000매를 배포했고 권역별로 5차례 농가 및 관련업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의 발생 및 유입방지를 위한 닭, 오리농가들의 철저한 소독 등 방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야외에 있는 토종닭과 오리가 철새 또는 텃새와 접촉 위험이 있기 때문에 특별 방역대책기간 중 철새도래지역 농가로 하여금 가급적 닭·오리를 가둬 기르도록 했다.

또 가금사육 농가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철새·텃새와 가금의 접촉방지를 위한 문단속 철저, 그물망 설치 등 차단조치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과 경찰 등 부동산 투기 합동단속반 본격 가동【정책기획관실】286-2132
-전남도, 1일 혁신도시 후보지 투기방지 종합대책 마련,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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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경찰 합동으로 구성된 투기단속반이 1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등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예비후보지 3개소에 대한 부동산 투기방지 종합대책이 마련돼 강력 추진된다.

전남도는 나주시, 담양군, 장성군 등 공동혁신도시 예비후보지 3개소에 대한 외부 투기세력의 부동산 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31일 투기 확산이 우려되는 이들 후보지 3개소와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후 곧바로 이어진 후속조치로 부동산투기 근절을 위한 전남도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1일부터 국세청과 경찰 합동으로 구성된 투기단속반이 본격 가동됐다.

투기단속반은 예정후보지 3개소를 대상으로 시세 차익을 노린 미등기 전매행위, 부동산중개업소 및 외지인 투기조장 행위, 떳다방 중개업소 운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나간다.

전남도 역시 지가 및 토지거래 등 주간 동향을 매주 파악해 나감과 동시에 단속결과, 위·탈법 행위 적발시 관계기관 통보는 물론 등록 및 자격취소, 사법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한다.

그런데 광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이와 관련, 후보지대상 도내 시·군 담당과장 등을 참석시킨 가운데 \\\'부동산투기사범 합동수사부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지검은 이번 회의에서 향후 부동산투기 소지가 있는 토지거래 자료는 사법당국에 제출하도록 하는 등 부동산투기를 발본색원하기로 했다.

강진원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부동산투기 방지 및 지가안정이 혁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한 사안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부동산투기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단거리 자동차 경주 마지막 대회 열린다【투자유치팀】286-3031
-한국자동차경주협회, 6일 영암 대불산단 내 특설 트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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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격의 단거리 자동차경주대회인 드래그 레이스 ‘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온쉽 시리즈(Korea Drag Championship Series)’ 마지막 대회인 제4전이 오는 5일 연습 주행에 이어 6일 본선 경주가 전남 영암 대불산단 내 특설 트랙에서 개최된다.

전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예정된 도청 남악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문화산업 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아울러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유치 준비 및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온쉽 시리즈’는 이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본격 자동차 경주대회로서 지난 7월 제1전 대회가 개최된 이후 2전과 3전 대회가 연달아 개최돼 지역민들의 자동차 경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회 시리즈 마지막인 제4전에서도 국내 유명 카레이서 및 모터스포츠 동호인 등 150여 대의 차량 참가가 예상되고 고급 스포츠카 전시, 스포츠 댄스·에어로빅 공연 및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1전부터 제4전까지의 종합성적에 따라 종목별로 종합시상이 이뤄져 진정한 국내 드래그 레이스의 최강자가 판가름 날 전망이어서 자동차 드래그 레이서들의 많은 관심과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주가 예상된다.

한국자동차 경주협회는 1000분의 1초까지 계측이 가능한 미국 드래그 전문대회(NHRA) 공인 첨단 계측 시스템을 도입, 관람자들도 디지털 계기판으로 참가자의 기록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게 되고 모든 기록은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 기록으로 인정받게 된다.

참가 종목은 배기량을 기준으로 일반전 3개 종목과 오토차량, RV(SUV 포함) 종목, 전문 드래그 선수층을 위한 Open 스페셜(FF, FR, 4WD) 3개 종목 등 모두 9개 클래스이다.

한편 드래그(Drag) 경기는 정지된 상태에서 400m까지의 가속력을 겨루는 단거리 자동차 경주이다.

세계 2차대전 전부터 주로 미국에서 먼저 발전돼 일본, 유럽으로 전파됐고 미국식 대표적 자동차 여가 산업으로 발전됐다.

현재 미국에서는 전체 200여개의 드래그 전용 트랙에서 매년 3천여 회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최고 1500마력의 파워로 400m 단거리를 9초대에 주파하고 미국 최고 대회인 ‘윈스턴 드래그 레이싱(Winston Drag Racing)’에서는 연간 240만 이상의 팬이 경기 관람을 한다.

드래그는 2대 동시 출발로 10초 내외에서 0.01초를 겨루는 스피드 승부가 인기의 핵심이다.순천대서 대규모 창업 및 취업박람회【기업지원과】286-3935
-전남도, 3·4일 이틀간...‘잡 페스티벌’ 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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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창업 마인드를 확산하고 청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규모 ‘창업 및 취업 박람회’ 가 열린다.

전남도는 도내 창업 및 취업 박람회인 ‘JETEX(Jeonnam Excellent Technology Exhibition) 2005’행사를 3·4일 이틀간 순천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JETEX 추진위원회’와 창업보육센터연합회,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3일 순천대 실내체육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개호 전남도 기획관리실장를 비롯한 순천대 총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풍물패공연, 난타공연, 사물놀이,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열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박람회 개최와 관련, 도내 11개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한 지방중소기업청, 지방노동청 등 관련 지원 기관이 총망라해 직접 참여 및 후원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도 그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잡 페스티벌(Job Festival)’과 ‘신기술 전시회’, ‘입주기업 우수기술경연대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다.

‘잡 페스티벌’엔 전남지역 기업체 및 구직희망자 등이 참여, 선별된 인원과 공개 면접을 통해 채용하게 된다.

아울러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직업 적성테스트 등 실질적인 청년 실업대책과 일자리 창출 기회의 장으로 전개된다.

‘신기술 전시회’엔 모두 30개 부스를 설치, 전남지역 제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체를 참가시켜 중소·벤처기업의 제품 홍보 및 창업 아이템 소개를 통한 기업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또 관련 산업 기술개발 및 보급을 통해 전남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도내 2년제 대학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열린다.

도는 지역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 우수자에 대해서는 표창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 지원,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모든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일본 관광시장 공략 현지 맞춤형 설명회 ‘호응’【관광진흥과】286-5252
-박 지사, 오사카 이어 후쿠오카서 진도 영등제 등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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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경제사절단은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맞춤형 관광설명회’를 개최,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 지사는 지난 1일 오사카에 이어 2일 후쿠오카에서도 일본 내 유력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초청, 잇따라 관광설명회를 열고 전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소개했다.

현재 일본 내 도시규모가 큰 오사카와 후쿠오카 지역은 전남과 가깝고 한국의 최대 ‘인바운드(inbound)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선 박 지사가 직접 나서 전남의 관광여건및 자원 등을 적극 알리면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일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관광설명회’로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왕인박사와 장보고대사, 일본주자학의 선구자인 영광출신 강항선생을 비롯한 ‘목포 공생원’과‘진도 신비의 바닷길’, ‘순천왜성’ 등을 집중 부각시켰다.

또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남도 음식을 비롯, 한류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대장금\\\', \\\'스캔들\\\', \\\'여름향기\\\' 등 인기 TV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도 집중 소개됐다.

아울러 내년 관광객 유치를 겨냥, 일본인의 선호도가 높은 ‘진도 영등제’와 ‘영암 왕인축제’ 등 남도의 대표 축제들도 앞서 홍보했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남도축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지사는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일본인 참석자들로부터 기대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 “현지 여행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해 일본인의 취향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도는 올 들어 해외 여행기획담당자와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지 초청 ‘팸투어’와 ‘관광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임으로써 외국관광객들의 서울이나 부산중심의 관광활동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특히 해외에서 서울 또는 부산과 전남지역을 연결하는 관광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판매되고 있어 앞으로 외국관광객의 전남방문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전남산 농수산물,일본 판매망 늘어 수출확대 전망【경제통상과】286-3851
-박 지사, 2일 현지서 2개 한국농산물 유통업체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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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친환경 농수산물 수출에 따른 일본 내 판매망이 대폭 확대돼 전남도의 대일본 수출활동이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일 일본 현지에서 한국농산물 유통업체인 도쿄의 (주)한국광장, 오사카의 (주)대동상사와 도내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MOU)\\\' 를 각각 체결했다.

박 지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일본에서 전남 농수산물을 수입 판매할 경우 ‘전남도 로고’ 사용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농수산물 수입 판촉행사시 홍보비와 물류비 일부 등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반면 유통업체는 자체 보유한 유통망을 활용,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설치를 추진하는 한편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남 농수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유도해 나가게 된다.

현재 한국광장은 도쿄에서 한국식품을 수입, 100곳의 거래매장에 공급하고 3곳의 직영매장도 보유하고 있는 등 일본 내 선두 유통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아울러 대동상사도 직영매장 5곳과 1000곳의 거래매장을 갖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박 지사는 \\\"이번 체결을 통해 앞으로 도의 농수산물 수출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도는 농수산물 수출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전남도 농수산물을 수입하는 대형 바이어를 전남의 ‘명예수출 에이전트’로 지정하는 제도를 추진 중에 있다.

도는 아울러 한국농산물 수요가 많은 해외 도시별로 유통망을 가지고 있거나 독자적인 대형 마켓을 가진 바이어를 대상으로 ‘전남 농산물 판매센터’ 설치를 유도하는 \\\'전남 농산물의 해외 거점별 판매망 구축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대동상사’의 거래유통망인 ‘싼프라자 마트’등 16개 점포에서 ‘전남농산물 특판전과 전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사카 농수산물유통공사 오사카지사와 공동으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도 여는 등 대일 농수산물 수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소도읍 육성사업 도내 4개 읍 추진 확정돼【개발건축과】286-7531
-행자부, 올해 곡성·벌교·영암읍과 내년 담양읍 등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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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행정자치부의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역 심사에서 곡성군 곡성읍, 보성군 벌교읍, 영암군 영암읍이 올해 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2일 밝혔다.

또 담양읍은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 ‘소도읍 육성사업’은 개발잠재력이 높은 거점 읍 지역을 선정, 지원하는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

전국 30개 시군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이번 공모에서 전남지역에선 4개 읍이 신청해 3개 읍은 올해, 1개 읍은 내년도 사업으로 각각 선정돼 사실상 추천대상 4개 읍 모두가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소도읍에 대해선 올해부터 4년간 국비 300억원(읍당 100억원씩)을 포함, 모두 905억원을 투자해 지역특성을 살린 중추 거점 소도시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읍별 사업계획을 보면 곡성읍의 경우 ‘돌이 깔리고 물 흐르는 섬진강 가족휴양도시’로 276억원 규모다.

또 벌교읍은 405억원 규모의 ‘문학기행 도시’, 영암읍은 ‘건강한 도시, 기(氣)의 도시‘로 사업투자액은 224억원 등이다.

그런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낙후된 읍 지역을 경제·사회·문화적인 자족기능을 갖춘 중추 소도시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도·농간 균형발전과 읍지역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서 지금까지 전국 63개 소도읍이 뽑혔는데 이 가운데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최다인 11개 읍(전체의 18%)이 선정됐다.‘노인일자리마련 사업’ 전국 최대 규모로 대대적 추진【노인복지과】286-5810
-전남도, 내년 모두 106억원 투입...7800개 자리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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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마련사업\\\'이 전국 최대 규모로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노인인구가 올 9월말 현재 도내 전체 인구의 15.45%를 넘어 고령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노인복지정책의일환으로 노인들에게 적합한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최소한의 소득보장과 건강유지를 위해 노인일자리 마련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하고 내년 노인일자리 마련사업에 10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통해 7800개의 자리를 마련,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올해 53억원을 투입, 36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6개월 동안 추진했다.

또 실버취업박람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11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를 찾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한편 도는 노인일자리 마련사업의 경우, 공공기관이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속적 추진을 통한 사회 정착을 위해 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 위한 포럼 및 토론회 【엑스포지원관실】286-2430
-전남도 등 공동 주관, 여수대학 등지서 오는 5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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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계획으로 추진 중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동아시아 해양포럼 및 민관합동토론회가 열렸다.

여수대학교, 해양수산부, 전남도, 여수시, 지방유치위원회, 여수유치위원회는 공동 주관으로 지난 2일 여수대학교 국제회의실 및 여수시 일원에서 이번 행사를 열고 오는 5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4·5일 이틀간 열리는 민관합동토론회엔 해양수산부 유치기획단과 외교통상부 등 중앙 관계부처와 5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유치위원회와 여수유치위원회, 용역추진기관 등 160여명의 민·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유치성공에 필요한 여러 과제에 대한 유치활동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해양수산부와 전남도, 여수시가 유치 추진실적과 내년도 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아울러 외교통상부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전략 등 주제발표와 함께 그동안 지방유치위원회 연구지원 위원회에서 연구해 온 CI개발 및 여수 인지도 제고방안, 여수엑스포 홍보전략, 주제개발 방향 등 9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갖게 된다.


도는 이번 토론회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가 처음 함께 한 자리로서 상호 역할 분담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치 필요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함으로써 유치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런데 이에 앞서 지난 2일부터 5개국 10개 대학, 중앙 및 지자체, 유치위원회 등 3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생물자원의 보전과 효율적 활용 등 여수세계박람회 주제를 지원하는 동아시아 해양포럼이 열려 더욱 행사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도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당위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광주, 부산, 경남, 제주 남해안 권 4개 시도민 주민초청설명회를 여수시 일원에서 가질 예정이다.전남 한우명품브랜드, 농협중앙회 선정 우수브랜드【축정과】286-6522
-‘순한한우’ 대상, ‘함평천지한우’ 최우수상 각각 수상-
-전남도, 산지투어 행사 및 12월부터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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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중점 육성한 한우명품브랜드가 농협중앙회 주최 ‘2005년 우수농축산물대전’에서 바이어가 선정한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명실공히 명품대열에 진입했다.

3일 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유통마케팅부가 지난달 전국 25개 한우와 돼지브랜드를 대상으로 축산물유통바이어 250여 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순한한우’가 영예의 대상을, ‘함평천지한우’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들 한우브랜드는 이 처럼 축산물유통바이어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고 체계적으로 육성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목장을 직접 방문해 우량 소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도내 유명 관광지도 탐방하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의 장인 “산지투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순천 등 8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는 전남 동부권의 ‘순한한우’는 3일 롯데쇼핑의 ‘충성고객’ 80명을 초청, 한우사육목장인 ‘고흥 죽암목장’ 과 보성녹차밭 및 순천낙안읍성을 견학하는 산지투어를 실시했다.

아울러 함평 축협 등 전남 서부권의 함평천지한우는 서울소재 농협유통 및 늘푸름 바이어 7명과 광주의 YWCA 회원 35명 등 모두 42명을 초청, 4일부터 5일 까지 함평 해수찜욕, 함평천지셀비프 설명회, 함평축협 한우생축장 및 TMR 공장견학, 함평군 주최의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하는 산지투어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도는 또 소비자가 한우쇠고기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추진하는 ‘쇠고기이력사업’에 다음달부터 신규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농림부는 지난해 9월부터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고 소비자의 인식이 좋아 참여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최근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추진위원회 결정에 따라 전국에서 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 등 5개 브랜드를 신규로 참여시키기로 확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순한한우 등 브랜드경영체는 회원농가 보유 한우를 대상으로 다음달 1부터 귀표작업이 실시되고 개체별 질병발생, 항생제치료, 인공수정 및 생산일시 등에 대한 전산입력 작업도 병행 추진된다.

또 이력을 추적하는 소비단계는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소비자는 순한한우의 쇠고기에 대한 이력을 확인하고자 할 경우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전 지점에서 확인하면 된다.

함평천지한우는 함평축협 매장 내 설치된 시스템에 의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구입한 쇠고기에 대해 의심이 갈 경우는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채취, 보관하고 있는 쇠고기 샘플로 DNA 검사를 실시하면 구입한 쇠고기와 산지가 일치하는 지 알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한우명품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를 도 명품브랜드로 지정, 육성해 오고 있는 데 자립할 수 있도록 3년 간 행·재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지원 결과, 함평천지한우의 경우 참여두수를 5천두 이상으로 확대하고 번식농가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혈통 등록했다.

또 이를 계약한 비육농가에 판매할 경우 장려금을 지급, 번식농가와 비육농가가 함께하는 ‘함평천지명품브랜드’기반을 육성했다.

순한한우도 지난 8월 롯데쇼핑과 3년간 매년 1400두 이상을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해 전국 64개 롯데 점포에서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난달 말까지 785두(51억원)를 납품했다.박 지사, 임시정부청사 환경정비 지원 약속 받아 내 【경제통상과】286-3840
-2일 오후 상해시장과 만나...3일엔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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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외교 및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상해 시장으로부터 임시정부청사 환경정비에 따른 지원약속을 받아냈다.

박 지사는 3일 상해 노신공원(옛 홍구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비 참배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견학에 앞서 2일 오후 중국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한쩡(韓正) 상해시장과 만나 두 지역 간 우호교류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임시정부청사 주변 정비에 대한 상해시 정부의 협조를 요청, 한쩡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

박 지사는 ‘백범일지에 의하면 상해시민을 비롯한 중국인들의 도움이 독립운동에 매우 큰 힘이 됐다’ 는 김구 선생의 기록을 소개하면서 상해시민에 대한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쩡(韓正) 시장은 임시정부청사 주변 환경정비에 대해 흔쾌히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는 평소 의로운 지역으로서의 전남 이미지를 강조해오고 있는 박 지사의 소신에 의한 것으로 과거의 역사에 대한 철저한 재조명을 통해 보다 전향적인 미래 관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나라사랑의 표현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어 박 지사는 3일 윤봉길 의사 폭탄투척 현장과 윤 의사 기념관, 임시정부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과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의 업적에 경의와 함께 이에 따른 활동을 지원해 준 중국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중국 투자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대성황’【경제통상과】286-3840

-박준영 도지사, J프로젝트·광양항·목포신항 투자 관련 4개 기업과 투자협약-
-수출상담회도 적극 나서 1450만불 수출계약 달성...교포바이어와 MOU 체결-
-현지 언론 뜨거운 취재 열기 속 도지사 인터뷰 요청 쇄도해 행사 지연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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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물류산업 유치를 위한 전남도의 중국 투자설명회가 현지 언론의 뜨거운 취재열기 속에 4건의 투자협약 체결 성과를 거두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이날 열린 중국 수출상담회에서도 적극적인 수출 상담활동을 통해 1450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3일 상해소재 쉐라톤호텔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및 광양항·목포신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상해 지역의 다국적기업, 부동산개발사업자, 중·대형 선사 등 중국의 글로벌 기업인과 한국기업 현지법인 관계자 등 150여명이 대거 참석,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등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도의 이번 투자설명회는 거대자본이 투입돼야 하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잠재투자가 발굴과 광양항·목포신항 인지도 제고를 통한 환적화물유치를 위해 중국 상해지역의 글로벌 기업 등을 타깃으로 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사를 직접 주재하고 인사말을 통해 “상해와 가장 근접한 전남도가 다국적기업의 중요한 투자대상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전남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달라”고 투자가들에게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에 앞서 상해지역의 다국적기업 및 글로벌 물류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의 비전과 성공 가능성 및 광양항·목포신항의 장점과 인센티브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면서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이에 대해 상해지역의 다국적기업인 및 한국기업 현지법인 관계자들은 “도지사의 의지와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및 광양항·목포신항 관련 투자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박 지사는 특히 이날 중국의 글로벌 기업인 ‘상해난생그룹’ 및 ‘미국과특륵(美國科特勒) 그룹‘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투자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및 국내 파트너 물색을 위해 전남도 방문의사를 표시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이들 기업과 연계가 가능한 국내 투자 파트너를 물색해 투자교섭을 계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중국 최대의 선사이자 글로벌 물류기업인 ‘Cosco 그룹 (코스코 상해지사)’과도 광양항 물동량 확보 및 화물알선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목포신항만 배후부지에 물류센터 건설과 관련, 그 동안 목포신항만(주)에서 접촉을 계속해 온 ‘대정신장가항물류유한공사’와 1000만불 투자협약이 체결돼 목포신항만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이 처럼 뜨거운 설명회 열기를 취재하기 위해 동방TV, 매일경제, 신민만보 등 현지 언론사들이 대거 몰려와 박 지사와의 인터뷰를 요청하는 바람에 설명회가 당초 예정시간 보다 지연되기도 했다.

박 지사는 이들 언론과의 인터뷰 및 투자기업가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의 땅 Green 전남’지역에 대해 중국 측의 과감한 투자를 당부한 뒤 “전남도가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투자가들은 이날 설명회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전남도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 및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벌였다.

이어 광양항·목포신항 육성방안과 관련해 중국의 항만정책과 차별화된 게 무엇이고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공세를 펴는 등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중국 상해시에서 적극적인 수출 상담활동을 통해 1450만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또 해외동포 바이어와의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 운영합의로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도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15개 업체가 참가했다.

박 지사는 특히 바이어와 업체간에 체결한 수출계약서에 직접 입회서명을 함으로써 \\\'친환경농법에 의한 전남산 수출상품은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품질보증과 강한 신뢰감을 심어줬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은 맑고 깨끗한 자연과 발달된 농업기술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역설한 뒤 앞으로도 도가 인정한 수출상품을 보다 많이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했다.

이날 참가 업체별 수출계약실적을 보면 △광양 SKD 하이테크와 상해등화공무유한공사 400만불(롤크리너시스템)△고흥 두원농업과 유자랑무역유한공사 300만불(유자차)△순천 선테크발전기와 SEW전동설비유한공사 250만불(디젤발전기)△목포 나래모아와 전세달상무유한공사 100만불(커피잔셑)△전남무역과 전세달상무유한공사 100만불(유자차) △함평 감나루와 상해 상신농업기술개발공사 300만불(아이스홍씨) 등이다.

아울러 박 지사는 이날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운영을 위해 상해 ‘유자랑’ 대표 서동진 씨와 MOU도 체결했다.

상해 유자랑은 한국식품 수입유통업체로 중국 내 3곳의 직영매장과 1000곳에 달하는 거래매장을 갖고 있다.

박 지사는 4일 전남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절강성을 방문,뤼주산(呂祖善) 절강성장과 시진핑(習近平) 당서기와 두 지역간 경제통상을 비롯한 문화관광 및 농업분야 등에 대한 우호교류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절강성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현장 구급활동지침 표준화 마련【방호구조과】286-0881
-전남 소방본부, 현행 체계 재정립...신속한 대응 시스템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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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본부는 현행 인명구조 및 응급의료체계를 재정립해 표준화 된 현장 구조·구급활동 지침을 마련,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계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적용범위는 2명 이상의 응급환자가 발생한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공연장과 축제장, 체육행사장, 시위현장, 공사장 및 작업장 등이다.

소방본부는 특히 긴급 구조통제단이 운영하는 대형사고 현장에서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표준 매뉴얼에 의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점 추진 내용을 보면 119상황실에서 6하 원칙에 의한 정확한 피해사고의 접수로 출동시킬 구조·구급대의 범위를 정해 신속하게 출동지령을 해나간다.

아울러 범죄현장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과 동시에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SMS(문자메세지)를 통한 해당부서 및 간부진에게 사고상황을 전송하도록 했다.

빨리 도착한 지휘관은 현장 상황파악 및 피해규모에 따라 인접 소방관서 및 유관 기관·단체 등에 구조 및 의료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응원 요청하게 된다.

또 2인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경우 중증도 분류를 시행한 후 우선 순위에 의해 응급처치 또는 병원으로의 이송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 등이 사고현장으로 올 경우 50m 내외의 안전한 장소에 집결하도록 해 현장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응급의료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본부는 구경꾼에 의한 현장활동 방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구조활동을 위해 경찰협조를 받아 통제선을 설치함으로써 2차 폭발 및 낙하물 등에 의한 주민피해 방지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이 밖에 소방본부는 행사 주최 측으로부터 119구급차 등 소방력 요청을 해 올 경우 파출소장급을 책임자로 사전에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지형지물, 소방차 출동로, 소방용수시설, 시설물 안전관리상황 등에 대한 철저한 확인 점검을 하게 된다.남도대, 광주지방노동청과 산학 취업지원 협약 체결 【남도대】380-8460
-취업기회 확대 통한 지역산업육성 앞장 서 나가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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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과 전남도립 남도대학 간 산학 취업지원 협약이 체결됐다.

이기권 광주지방노동청장과 옥은성 전남도립 남도대학장은 지난 3일 남도대 강당에서 21세기 직업환경에 적합한 직업관 확립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및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100% 달성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약식 체결에서 양측은 21세기 인재육성 등에 공동책임의식을 갖고 취업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육성에 지대한 관심과 함께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런데 남도대에 따르면 그 동안 광주지방노동청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알선에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남도대 학생들에겐 현장체험 및 구직기술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것.

한편 남도대학은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주문식 교육 특성화 사업추진 등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 100% 취업률 달성에 효율적으로 대처해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축사화재, 농가 각별한 주의 요구돼【축정과】286-6522
-전남도, 축사화재 예방 위해 난방기 등 과열사용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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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축사화재가 잇따라 발생, 축산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근 축사규모가 대형화되고 밀폐된 축사가 증가하면서 전기누전 및 난방기 사용 과열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무안군의 모 양돈단지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 돼지폐사 및 축사 전소로 재산피해액만도 5억원에 달하는 등 최근 들어서도 크고 작은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도 모두 39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더욱이 최근 축사화재의 대형화로 다시 재건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축산농가에서 철저한 화재예방을 해야 할 것으로 요청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축사 건축시 사전에 소방관서와 화재예방 대책을 협의하고 불연성 보온재 및 건축자재 사용, 축사동 간 안전거리 확보 등 축사 화재 예방 요령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용접기 작업시 불꽃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주변의 인화물질 제거 작업 등도 당부했다.

또 전기안전 사용과 관련, 계약전력 초과가 예상되면 즉시 전력사용량을 한국전력에 변경·신청하도록 했다.

도는 이와 함께 평상시 축사 내·외부 전선의 피복 및 안전개폐기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감전 예방을 위해 접지선을 땅 속으로 75㎝이상 묻은 뒤에 전기 기구의 접지선과 연결해 사용하도록 했다.

또 축사 내 설치된 콘센트나 전기배선에 대한 주기적인 정비와 청소도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기구 준비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소화기 비치), 분만동·이유사의 보온등(보온시설)과 냉방기 설치장소에는 과전류 차단기 설치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요청됐다.

그런데 도는 축사화재 농가의 재활을 위해 지역축협의 가축공제사업에 가입하고 일반 보험회사의 화재보험에 가입해 만약의 피해에 대비할 것도 당부했다.

현재 가축공제는 공제료의 50%를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있는 데, 소를 제외한 돼지, 닭은 연령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년 단위로 하되 가입자가 자유로이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공제에 가입하면 질병 및 사고에 의한 폐사는 가입금액의 8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화재특약 가입시는 가입금액의 95%까지 보상 받을 수 있어 축사 재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일반 축사화재보험의 경우 보험사와 상의해 가입하면 화재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므로 보험가입을 적극 당부했다.여수세계박람회 중앙유치위원회 내년 1월 중 출범 【엑스포지원관실】286-2430
-해양수산부, 4일 민관합동토론회서 유치추진 일정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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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중앙유치위원회가 내년 1월 중 본격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4일 여수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민관합동토론회’에서 내년 유치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국가차원의 유치활동을 총괄할 중앙유치추진 기구는 연말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적 인사로 위원을 선임하고 기존 기획단을 민관 합동으로 확대 개편, 내년 1월 중 중앙유치위원회와 사무처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수립 중인 기본계획을 내년 하반기 중 국무회의에 보고 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에도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에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중앙유치위원회 출범과 함께 내년 1월 유치성공을 위한 개최후보지권 5개 시도 출정식을 시작으로 민간단체 지지성명운동, 순회설명회 등을 개최해 후보지권 유치열기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BIE 실사를 대비한 SOC 확충활동도 계속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시도 개최후보지 시민운동을 본격 추진해 유치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후보지와 주변지역 환경정비 및 주변 녹화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런데 전남도와 해양수산부, 여수시, 지방유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엔 5개 부처, 5개 광역 시도 및 10개 시군 관계공무원과 지방 및 여수유치위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선 지방유치위원회 연구지원위원회 4개 분과가 올 1년 동안 연구한 CI 및 주제개발 방안, 홍보 및 후보지 인지도 제고전략, 사후활용 방안, 후보지권 연계개발전략, 박람회장조성 기본방향 등을 발표했다.

발표결과는 중앙에 제출돼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정토론회에 참석한 경남도 관계공무원은 남해안시대 구현을 위해 2012여수박람회의 유치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2012여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초광역적 개발전략을 주문하는 한편 지방유치위원회 차용우 집행위원장은 F1과 엑스포의 연계전략을 제안했다.

제시된 방안과 토론결과도 주제개발과 마스터플랜 수립방안, 유치활동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도 관계자는“박준영 도지사가 환영사에서 밝힌 바 있듯이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유치 관계기관과 단체가 합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전남도-절강성 간 교류사업 활성화 추진 ‘구체화’【경제통상과】286-3840

-박준영 도지사, 시진핑 당서기 만나 농업·경제 분야 등 교류증진 방안 제의-
-정기 경제사절단 교류, 매년 무역상담회 개최 등 각 분야 합의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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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절강성 간 농업·경제·관광·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사업 활성추진 방안이 구체화됐다.

이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사업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중국을 순방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4일 시진핑(習近平) 절강성 당서기와 전격 회담을 갖고 농업·경제·관광·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활성화 방안을 제안, 합의를 이끌어냈다.

우선 경제교류 분야 성과로 정기적인 경제사절단 교류와 매년 무역상담회 개최 등이다.

박 지사는 특히 경제통상교류 활성화 방안과 관련, 절강성 영파항과 광양항·목포신항과의 교류가 반드시 활성화돼야 함을 주장했다.

관광교류 분야에선 대표적인 관광상품을 선정, 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한 ‘팸투어’ 등 관광객의 상호교류를 정례화하고 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교육교류 분야에선 초·중·고교에 대한 두 지역 교육청 간 자매결연을 비롯해 도내 동신대와 중국의 절강공업대, 대불대와 영파대, 여수대 중국어학과와 절강대 국제학부 간 교류 중인 대학간 교류활성화 및 자매결연 추진 등이다.

두 지역 간 농업분야에 대한 교류 활성화 사업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의 일환으로 우선 내년도 도가 개최하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절강성 측의 농업대표단 및 바이어 파견 규모를 올해보다 더 많이 늘리는 것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불교와 기독교가 중국으로부터 전래됐고 특히, 불교는 절강성의 영파를 통해전남 영광 법성포로 전래됐다는 고증에 따라 민간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종교단체 간 교류사업도 활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천혜의 자연환경 자원을 지닌 전남이 다국적 기업의 중요한 투자대상지로 각광받고 있고 동북아 관광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에도 전력하고 있음을 집중 부각시켰다.

아울러 전남은 한국의 대표적 농수산물 생산 도(道)로서 맑고 깨끗한 자연과 발달된 농업기술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음을 역설했다.

박 지사는 이번 회담에서 “전남도와 절강성이 세계 경제의 핵심권역인 환황해권의 공동발전을 이끌어 가는 동반자적 관계로 진전될 수 있도록 두 지역 최고 책임자가 앞장서 이를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98년 절강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껏 활발한 교류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 박 지사는 5일 상해로 이동해 이 곳에서 활동 중인 한국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주재, 전남이 투자 적지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신안군 ‘신안뜀뛰기 강강술래’ ‘으뜸상’ 수상【문화예술과】286-5422
-4일 끝난 ‘제32회 남도문화제’서...모두 21개 팀 출연 열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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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막을 내린 예향 전남의 대표적 민속예술 잔치인 ‘제32회 남도문화제’에서 최우수상인 ‘으뜸상’에 신안군 ‘신안뜀뛰기강강술래’가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문화제는 남도답사 일번지 청자골 강진군에서 도내 21개 시·군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강진군남도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9개 팀, 민요 7개 팀, 농악 5개 팀 등 모두 21개 팀이 출연했다.

이들 팀은 각 지역의 향토민속 예술을 펼쳐보였고 원형 재현에 중점을 두면서 이날 행사는 멋과 흥이 어우러진 ‘한마당 종합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이날 경연 결과, 신안군 뜀뛰기강강술래가 영예의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수상함으로써 내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연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현수 조선대 명예교수는 “향토민속 예술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정통성과 사실적 고증을 살피면서 예술성과 연희성, 원형 재현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수상팀 명단 첨부>전남도, 쌀값 안정 특별대책 정부 건의 【농산물유통과】286-6440
-농협․곡협 등 민간유통과 공조체제도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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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지 쌀값이 큰 폭으로 하락,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쌀값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농협, 곡협 등과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최근 쌀값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건의에 따른 쌀값 안정을 위한 특별대책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최근 대형 유통업체에서 각종 할인행사시 쌀을 미끼상품으로 활용, 생산 원가에도 미치지 않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쌀시장 교란은 물론, 쌀값 하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간 담합 우려도 있으므로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적극 지도 단속 요망.

▲식품 가공용으로 수입된 찐쌀이 음식점 등에서 밥쌀로 이용되고 있으나,소비자들이 국내산과 구별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음식점 원산지표시 법제화 등 수입쌀 유통대책 강화.

▲RPC의 산지 원료벼 확대 매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벼 매입자금을 확대지원(현행 평균 28억원→40억원)하고 원활한 대출을 위해 신용보증평가기준을 완화 요망-RPC별 원료벼 매입실적에 중점을 두고 평가 인센티브 부여.

▲산지 농협이 원료벼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벼값이 일정 수준 이상(45,000원/40kg)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와 농협중앙회 차원의 대책 요망.-△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에 지원키로 된 벼 매입자금(1조원,무이자) 조기배정(11월중)△원료벼 매입실적이 우수한 농협에 시설개선 및 정책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 부여△‘04년산 농협 재고량(전남 8만석) 시장격리, ’05년산 신곡 매입 촉진.

▲쌀 소득보전 직불금 지원시 목표액과 산지 쌀값 차액의 85%를 95%로 상향 조정하고 고정직불금을 100만원/ha 이상으로 인상 요망.

이와 함께 도는 도내 농협전남지역본부와 곡물협회에 벼 40kg 포대당 45,000원 이상으로 농가의 벼를 적극 매입토록 하고 매입물량도 최대한 확대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또 최근 쌀값하락이 대형유통업체의 미끼상품, 할인판매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고 광주.전남권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이 같은 불공정 행위를 자제해 주도록 협조서한을 발송했다.

그런데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곡협은 전남도의 이 같은 협조요청을 받고 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전남도의 산지 쌀값은 10월초 바닥시세를 형성 후 상승추세로 반전해 조곡 40㎏ 포대당 43천~45천원 선에서 거래가 형성되고 있고 해남 옥천농협의 경우 45천원에 전량 매입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산 도 전체 쌀수확량이 지난해보다 24만석 이상 감소하고 수확기 정부매입량도 지난해보다 13천석이 증가한 1101천석을 매입할 방침에도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도내 6개 시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목표 초과달성【친환경농업과】286-6330
-나주․담양․여수․강진․장성․보성 등...전남 전체 연내 목표달성도 무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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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친환경농업육성은 나주․담양․여수․강진․장성․보성군 등 6개 시군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11월 현재 도내 전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올해 목표(1만6천ha)의 76%인 1만2107ha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를 시군별로 보면 나주․담양․여수․강진․장성․보성 등 6개 시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해당 지역 경지면적의 5%인 목표치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나주시의 경우 목표치의 168%인 1천975ha로 나타났고 담양군 125%인 653ha, 여수시 105%인 525ha, 장성군 104%인 603ha, 강진군 102%인 682ha, 보성군 100%인 760ha의 인증실적을 각각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곡성․구례․화순․장흥․영암 등 5개 군도 계획의 80%를 넘어서 이달 중에는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목포, 광양 등 도시지역과 완도, 진도, 신안 등 섬 지역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아직 50%수준에 못 미쳐 다소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신청한 면적이 현재까지 1만6365ha에 이르고 있다.

특히 도가 김장용 무․배추와 마늘, 양파 등 동계작물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 연내에 올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쌀을 비롯해 채소, 과실, 특용작물 등으로 작목 다양화를 통한 친환경 농업단지를 확대, 조성해 나기 위해 농업인 교육, 흙살리기, 친환경농자재 생산 및 공급체계 확립, 경영안정을 위한 직불제 확대 및 상호공제 시범사업추진 등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남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산림소득과】286-6640
-꾸준한 방제로 더 이상 확산 없어...‘소나무류 이동제한’ 조치 등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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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된 것과 관련, \\\"전남지역에선 둔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5일 밝혔다.

특히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지침’과 ‘산림청장 특별 지시 제1호\\\'를 일선 시군 및 유관기관 등에 긴급 시달했다.

도에 따르면 도내에선 지난 2001년 이후 목포 20ha, 신안 2ha, 영암 1ha 등 모두 23ha에서 2267본의 감염목이 발견됐으나 신속한 방제로 영암 지역은 이미 완전 제거됐다.

또 현재 신안 압해도와 목포 지역의 경우도 올해 말까지 완전 제거 후 소각 및 ‘훈증(약제 밀봉)’ 처리할 계획이다.

도는 그 동안 피해지역은 물론이고 피해발생지 외곽부터 발생지로 압축해서 방제해 나가는 ‘광역 방제방법’을 택해 추진해 왔다.

도는 이를 통해 피해 인접 시․군 및 경남․북 진입로에 예찰조사원 및 지도원 29명을 고정 배치하고 단속초소 9개소를 설치․운영 하는 등 피해목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 오고 있다.

아울러 ‘의심목’은 발견 즉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제거했고 피해 주변 임지에 대해선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주력해 왔다.

도는 특히 최근 이 병의 확산 저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지침’과 ‘산림청장 특별지시 제1호’를 일선 시․군 및 유관기관 등에 긴급 시달했다.

도는 이를 통해 소나무류 숲가꾸기 사업은 별도 지시가 있을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지하도록 했다.

또 기존 숲가꾸기 사업비를 활용,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 선단지의 소나무류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방제작업과 재선충예방을 위한 이동 단속에 투입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30일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소나무류의 이동을 위해선 시․군 산림부서와 산림환경연구소장의 재선충병 감염이 없다는 확인을 받아야 반출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벌금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현 위치에서 완전 박멸하기 위해 영암과 신안 7천ha씩과 목포 1천ha 등 모두 15천ha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단속초소 9개소 (피해지역 3개소 및 재선충 발생 연접지역 6개소) 운영과 함께 병해충예찰조사원과 산불진화요원 265명도 투입, 예찰조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광양, 구례 등 피해가 극심한 경남 연접 시군에 대해서는 특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지역 및 연접지역 이외에도 전 시군을 대상으로 단속 초소를 확대 운영하는 등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섬 지키기 종합대책’ 본격 착수【기획관실】286-2151
-전남도, 7일 기획단 발족...체계적 보전과 개발방안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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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섬의 체계적 보전과 개발을 위한 ‘섬 지키기 종합대책’이 수립, 착수된다.

전남도는 오는 7일 교수․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동으로 ‘섬 지키기 종합대책 수립 기획단\\\'을 발족, 첫 회의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지역도서 특성과 현실에 맞는 섬의 체계적 개발방안과 무인도서 관리대책을 강구하는 ‘섬 지키기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도서인구는 해마다 격감하고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방치되는 섬이 늘고 있는 데 따른 것.

이번에 수립하게 될 ‘섬 지키기 종합대책’은 그 동안 섬의 생산적 가치 창출을 위해 개발에 중점을 둔 ‘섬 가꾸기 시책’ 등 도서개발사업의 보다 효과적 추진방안이 담긴다.

특히 장기적 안목에서 보전가치가 높은 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개발과 보존을 조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

이를 위해 현행 도서교통․전력․급수․의료 문제 등 생활인프라와 생산기반 확충 등 도서개발사업의 추진 상 문제점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또 무인도서 식생개량 방안 등 섬의 미래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서생태 및 환경보전 대책, 도서관련 통합법 제정의 필요성 등 그 동안 제기된 도서개발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층 분석, 종합대책에 반영하게 된다.

도는 기획관리실 주관으로 이달 중 종합대책을 수립, 정부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중앙 관련부처에 정책 건의를 통해 신속한 제도개선 등 행․재정적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 자체적으로 추진할 사안은 세부계획을 수립, 신속히 대응하는 등 후속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진은 그 동안 도가 관광진흥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섬 가꾸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보다 체계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박준영 도지사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박준영 도지사, 일본·중국 순방 성공리 마쳐【경제통상과】286-3840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및 항만 배후부지건설 등 4개사와 MOU 체결-
-중국수출상담회서 1450만불 계약...관광객 유치 현지 관광설명회도 대성황-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회의 통해 경제협력 기반 굳건히 다져-
-절강성과 문화교류 등 본격 추진 합의...내년초 현지서 백제불교 출발상황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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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남도 경제사절단이 일본과 중국 순방을 성공리에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지난달 31일 통상외교 및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과 중국 순방 길에 올랐던 박 지사는 이번 순방을 통해 경제통상·친환경농업·문화관광 분야 등에서 큰 성과를 일궈냈다.

박 지사는 우선 중국의 글로벌 기업인 상해난생그룹 및 미국과특륵(美國科特勒) 그룹 등 4개 사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과 광양향 화물알선, 목포신항만 배후부지 물류센터 건설 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중국 상해 수출상담회에서도 적극적인 상담을 펼쳐 \\\'광양 SKD 하이테크\\\'와 \\\'상해등화공무유한공사\\\' 간 400만불(롤크리너시스템) 등 모두 14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전남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등을 위해 동경·오사카·상해지역 교포바이어와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를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설명회도 대성황을 이뤘다.

박 지사는 일본 내 유력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초청한 관광설명회에서 도가 왕인박사와 장보고대사, 일본 주자학의 선구자 강항선생을 비롯한 역사인물 배출지역임을 부각시키는 등 전남 관광자원을 직접 나서서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한일해협연안 8개 시도현 시도지사회의 주제발표를 통해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국제적인 해양레저 복합도시 건설 및 2012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계획임을 설명했고 경제협력의 기반을 다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가 여수지역에 유치될 경우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에 미치는 경제적·문화적 파급효과도 강조하면서 이에 따른 관련 지역 자치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전남도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상해시와 절강성을 잇따라 방문, 양 지역간 경제통상, 문화관광, 농업분야 교류 활성화와 함께 동반자적인 협력과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쩡(韓正)상해시장과 가진 회담에서 전남도가 2012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하기 위해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상해시를 비롯한 중국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상해 홍구공원(현재는 노신공원)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과 임시정부 유적지도 방문하고 애국선열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임시정부청사 주변 환경정비에 대한 상해시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고 한쩡(韓正) 상해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아냈다.

박 지사는 또 지난 98년부터 도와 자매결연을 맺어 온 중국 절강성을 방문, 시진핑(習近平) 당서기와 가진 회담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체육·청소년분야, 경제분야 등에 있어 본격적인 교류에 합의하고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다짐했다.

우선 문화분야에 있어서는 종교, 미술, 도자기 등 각 분야에 걸쳐 활발했던 양 지역간의 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양 지역민간 유대감을 고취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절강성의 협력속에 백제불교 최초 도래의 중국 현지 출발 상황 재현을 내년초 절강성 현지에서 갖기로 합의했다.

음악, 무용 등 전통예술 분야 및 음식 등의 분야에서도 양 지역 유사 축제 등에 상호 참여함으로써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가기로 했다.

양 수장은 특히 “청소년들의 교류안 발굴이 미래 양지역의 공동발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전남 유소년 축구대회에 중국 유소년팀의 참가 등 체육 및 현지 체험을 통한 ‘스킨쉽 교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제분야 교류에 있어서도 한국기업의 중국진출과 중국기업의 한국 진출시 전남도와 절강성지역을 상호 우선하도록 노력할 뿐만 아니라 자국 관광객의 상대지역 방문 안내에도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그런데 박 지사는 지난 5일 상해에서 중국진출한국기업인의 모임인 한국상회(회장 이종산) 소속 경제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업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로·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번 순방으로 그동안 침체상태에 놓여있는 전남산 우수상품에 대한 해외시장 확보는 물론 전남이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최적지임이 크게 부각됐다”며 “관광객 유치와 우리문화 알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써 향후 경제·문화·관광·농업분야 등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올 ‘전남도 산업평화상’ 시상계획 확정 【기업지원과】286-3951
-전남도, 14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수상자 정부포상 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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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2회 전남도 산업평화상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평화 조기 정착 및 지역경제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상은 평소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10월말 현재 근로자는 동일 사업체에 5년 이상 근속한 자, 이사급 이상 직위 또는 공장 책임자는 동일사업체의 그 직위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자 등으로 시장·군수나 경제 및 노동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단체의 경우도 올 10월말 현재 도내 3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노동조합 및 기업체로 그 기간 동안 불법 노사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임금체불 등 노사관계법을 위반하지 않은 곳 등이 역시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불법 노사분규를 유발했거나 주도해 벌금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 및 집행이 종료된 후 3년이 지나지 아니한 근로자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방법은 추천기관에서 적격여부 확인 후 추천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개인 및 단체 1인씩 추천하면 되고 수상대상 인원은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모두 4명(단체포함)이다.

그런데 심사는 1·2 차로 나눠 진행되는 데, 1차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 병행 등 사실조사 및 확인 작업 등이 이뤄진다.

이어 2차로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수상자에 대해선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을 추천하고 해당 업체에 인사고과 반영을 권고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수상자 확정은 다음달 초순께 결정될 예정이다.

제출서류 및 접수기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기업지원과(061-286-3951)로 문의하면 된다.구례·강진·함평군 등 3곳 수렵장 지정·운영【환경보전과】286-7032
-전남도,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유해 조수 적정 개체수 조절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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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와 강진, 함평군 등 3곳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순환수렵장’으로 지정·운영된다.

전남도는 최근 야생조수의 적정 개체수 조정과 수렵인들의 건전한 사냥활동 기회를 주기 위해 보호지역 등 금지구역을 제외한 구례 150㎢, 강진 259㎢, 함평 214㎢ 등 모두 623㎢를 수렵지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3곳 수렵장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APEC정상회의 개최 관계로 지난해 보다 수렵기간이 단축돼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렵을 희망할 경우 수렵장 설정자인 해당 시ㆍ군에 사용료를 납부한 후 수렵면허증 제출 및 수렵보험 가입 등 수렵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수렵장 사용료는 수렵 동물의 종류와 엽구 및 수렵장 사용 일수별로 구분해 정하게 된다.

도는 멧돼지 등은 수렵기간 중 1인당 3마리, 수꿩 및 멧비둘기 등은 1인 1일 각 5마리 등으로 제한하고 시군별로 수렵장 설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화순, 영암, 영광지역이 수렵지역으로 지정·운영돼 1456명의 수렵인이 이들 3개 지역을 찾았다.

이들 수렵인은 멧돼지, 고라니 등 123마리와 멧비둘기, 청둥오리 등 조류 1869마리를 각각 포획했다.

그런데 전남지역은 구례, 강진 등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멧돼지 등 유해조수가 급증, 농작물 피해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어 수렵을 통한 적정 개체수 조절이 시급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 농작물 피해액은 지난해 23억2000만원, 올해에는 10월말 현재까지 15억3000만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피해예방대책으로 수렵장설정을 통한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 조정과 함께 유해 조수포획 허가, 시군별 조례 제정을 통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전남의 구례·강진·함평을 비롯해 전북의 정읍, 강원도의 춘천·횡성·정선과 충북의 증평·진천·음성, 경북의 고령·성주·울진 경남의 밀양·하동 등 15개 시군이 2005년도 수렵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박 지사, 도민 제일주의 책임행정 역설
-7일 신청사 첫 정례조회서...“전남운명 가름할 각오 다지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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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오전 본청대회의실에서 신청사 첫 ‘11월중 정례조회’를 갖고 “신청사 이전에 따라 심기일전해 도민봉사, 도민제일주의 자세를 가다듬고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직자들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당부.

박 지사는 특히 “전남도청이 남악신청사로 이전해 도민의 품속에서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게 됐다”며 “우리 공직자들은 과거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도민과 후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도민을 위해 도민이 원하는 행정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언급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

박 지사는 또 “모든 시책결정에 있어 도민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고 우리가 현재 하는 일과 정책결정이 10년 20년 후 미래 어떤 성과와 결과가 나올 것인지를 냉철히 내다봐야 한다”고 강조.

박 지사는 이와 함께 “남악신청사 이전은 21세기 전남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서남해안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전남을 건설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번영의 땅, 희망의 땅, 기회를 만드는 땅을 일궈 21세기 전남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신청사에서의 첫 정례조회가 전남의 운명을 가름할 수 있는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자”고 강조.전남도, 7일부터 해외 바이오기업 투자유치활동 나서【투자유치팀】286-3020
-독일 현지 투자설명회, 바이오 의약·기능성식품 기업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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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기능성 식품 및 바이오 의약기업 등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근경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유럽지역 투자유치단은 이날부터 나주시와 국내 식품업체인 CJ, 바이오분야 전문가 및 전문 컨설팅업체, 도내 식품가공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5일까지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

특히 11일 도 주관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기능성식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유럽지역 기능성식품 및 의약업체 등 2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참가기업과의 맨투맨방식의 집중적인 투자상담으로 투자의향기업을 적극 발굴하게 된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바이오분야 유럽 최대 행사인 ‘Bio Europe 2005’ 행사장인 독일 드레스덴에서 KOTRA와 공동으로 6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 행사장 내에 ‘전남도 바이오 홍보관’을 설치, 유럽 바이오기업들에게 전남도의 바이오산업 투자환경과 육성계획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도 투자유치단은 지난 9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광양읍 세풍리) 내 26만평 규모의 ‘국제 수산물 가공 유통단지’조성사업에 참여하기로 도와 협약을 체결한 네덜란드 라보뱅크사의 콜프 부회장과 면담, 도에 대한 투자를 요청한다.

또 농수산물 가공식품분야에 대한 자문 및 글로벌 네트워크 공동활용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여수산업단지에 투자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독일 바스프사 전략사업본부와 폴리우레탄사업본부를 잇따라 방문, 증액투자를 협의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도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기에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임산물, 수산물, 약용식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원료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 및 고기능성 식품, 의약품을 개발함으로써 농어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식품산업의 기술수준 향상과 날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기능성식품 산업과 바이오 의약산업의 메카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전남도,창업&취업 박람회(JETEX) 풍성한 수확 건져
【기업지원과】286-3935
-도내 60개 기업 200여 명 채용희망, 취업희망자 400여 명 구직신청 -
- 입주기업 기술 경연대회,목포대 창업보육센터 ‘뉴21커뮤니’ 최우수상 -
-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목포해양대 이주현 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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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민의 창업 마인드를 확산하고 청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05 창업&취업 박람회’를 순천대에서 개최, 일자리를 찾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창업 및 취업의 장을 제공했다.

올해 3번째로 열렸던 이번 박람회는 JETEX 추진위원회, 창업보육센터연합회,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공동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창업과 취업의 열기가 그 어느 대회 보다 뜨거워 취업 관련해서 도내 많은 기업과 취업대상자가 참석했고 입주기업 기술경연대회와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선 신기술 개발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수확은 ‘Job Festival’를 통해서다.

도내 60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기술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2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키로 함에 따라 취업희망자 400여 명이 구직 입사원서를 냈다.

이들 기업 중 20여 업체가 현장에서 공개면접을 치렀고 나머지 40여 개 업체는 차후 지원 회사별 개별 면담을 통해 채용할 것이라고 참여업체 관계자가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개최를 통해 최소한 100여 명 정도가 최종 취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예비취업클리닉 및 심리검사에 300여명, 구직 상담 및 연수 신청에 100여 명, 취업적성검사에 300여 명의 취업희망자 및 예비취업대상자가 몰려 뜨거운 취업열기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 밖에도 입주기업 우수기술 경연대회에 14개 팀이 참가해 목포대 창업보육센터 ‘뉴21커뮤니티’가 ‘도메인 등록 및 웹호스팅 전문기술’을 개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으로는 목포해양대 에이스필텍의 ‘선박 통신장비 개발’, 여수대 지케이 ‘정전기 트래스미터 개발’, 순천청암대 연미당 ‘연 관련 식품개발’, 순천대학교 에이비에스코리아 ‘소 수정란 및 난자공급 개발’ , 순천제일대 KNT SOFT ‘웹 솔류선 개발“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광양보건대 리파인드의 ‘의료용 침대’, 순천제일대 순천태양광력 ‘태양광 발전’, 순천대 그린필드 ‘골프양면퍼터기’, 순천대 송화 ‘건조화 및 식물가공상품 개발’ 등이 수상했다.

또 대학생아이디어 공모전에서 8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목포해양대 이주현양이 ‘휴대용 튜브개발’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동신대 나영문의 ‘자동휴지통청소기’, 동신대 신수현 ‘춤추는 이동전화기’, 순천대 박진주 ‘eshop system’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순천제일대 이변헌군의 ‘출력가변형 멀티타이머’, 순천대 윤은택의 ‘지능형 퍼팅 연습기’, 순천대 정미자양의 ‘화장품 미생물진단 KIT’ 개발이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인과 대학생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박람회 사업 정신을 살리는 한편 전남의 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실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경영·기술지원, 창업자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수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권 시도민 후보지 초청설명회 개최
【엑스포지원관실】286-2423
-전남도와 지방유치위원회, 8일부터 1박2일 일정 여수시청서-
-남해안권 유치 공감대 확산 및 붐 조성 본격 착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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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 개최후보지권 시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감대 확산 및 붐 조성이 본격 시작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지방유치위원회(위원장 노진영)는 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권인 광주, 경남, 부산, 제주 등 4개시·도민대표 80여 명을 여수시로 초청,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박 지사와 지방유치위원회는 이들 참석자들에게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남해안 유치당위성을 설명하고 후보도시 여수시의 유치여건과 오션리조트 파크 등 기반시설공사현장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초청설명회를 통해 남해안 후보지권의 유치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런데 도와 지방유치위원회는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 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기본계획 순회 설명회와 민간차원의 광역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 유치붐 조성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남해안권 유치붐 조성을 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범국민적 유치붐을 조성해 BIE실사를 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온쉽’ 성황리 마무리【투자유치팀】286-3031
-지난 5·6일 대불 산단내 특설트랙서...서동균 선수 최강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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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온쉽 시리즈(Korea DRAG Championship Series)’ 마지막 대회인 제4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6일 대불 산단 내 특설트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참가차량 130 여 대와 관람객 3000여 명이 운집했다.

이번 드래그 레이스는 오는 11일 전남도의 남악신청사 개청식을 기념하고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홍보 및 붐 조성의 일환으로 열렸다.

오픈전, 일반전, 오토 스페셜, RV 프로 등으로 구분돼 진행됐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 카레이서 간에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제1전부터 제4전까지의 종합성적에 따라 종목별로 종합시상이 실시됐다.

종합우승은 서울 로드앤스피드 소속 서동균 선수가 국내 드래그 레이스의 최강자가 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대회 시리즈는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본격 자동차 경주대회로서 지난 7월 제1전 대회 이후 연달아 제4전 대회까지 개최돼 지역민들의 자동차 경주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대회 개최 기간 동안 자동차 동호인 등 외지 유입인구로 인한 숙박업, 음식업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도는 이번 대회 시리즈 개최를 계기로 자동차경주대회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확인했다.

아울러 향후 랠리 등 다양한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 2009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첨부-대회 성적 결과><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성료 【경제통상과】286-3822
-7일 수익률 우수자 7명 선정, 시상...지역발전 성장동력 인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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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9월5일부터 10월21일까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 결과, 수익률 우수자 7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열악한 산업여건으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 현실을 감안, 대학에서 배운 금융경제 이론을 실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아울러 경제마인드 함양과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주식, 선물옵션, 외환거래 분야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도내 11개 대학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그 동안 대학생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온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수상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전남도의 미래는 대학생들의 성장동력에 달려 있다”며 “대학생들의 경제마인드 수준과 투자경험이 낙후된 지역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생 동아리 육성지원 등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이의 취업과 미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회 분야별 우수자를 보면 주식분야에서 1위 김세욱(여수대학교 전자상거래 전공 2년), 2위 최윤화(여수대 전자상거래 전공 2년), 3위 김회연(여수대 전자상거래 전공 2년) 씨가 차지했다.

선물옵션분야 1위는 신경윤(목포대학교 금융보험학 전공 3년), 2위 오중렬(목포대, 수학전공 3년), 3위는 김송현(동신대학교 문화관광학과 1년), 외환거래분야 1위는 이정환(순천대 경제학 전공 3학년) 씨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대신증권과 (주)에스엔뱅크사의 전산프로그램에 의해 이뤄졌고 최고 124.7%의 높은 수익률이 기록됐다.

도 관계자는 “경제단체 등에 위탁해 모의투자대회를 활성화하는 등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대회 활성화를 통해 대학생의 사회직업 활동에 대한 간접 경험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 동력 인재로 적극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 2005년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여성가족과】286-5953
-성적우수자 등 12개 분야 519명 확정...430백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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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 519명(430백만원)을 확정하고 9일 도청에서 분야별 대표자 23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재육성장학금은 도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

지난 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도와 시군 출연금을 통해 309억원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1만654명에게 8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하반기 분야별 지원 확정 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인재육성분야의 경우 302명 245백만원(성적우수자 장학금 131명 143백만원, 각종 특기자 장려금 57명 34백만원, 봉사선행자 장려금 66명 22백만원, 도립대학생 장학금 35명 35백만원, 전문대학생 장학금 9명 9백만원, 특수목적고 장학금 4명 2백만원) 이다.

아울러 어려운 계층 분야는 217명 185백만원(저소득자녀 장학금 141명 123백만원, 장한대학생 학자금 22명 30백만원, 의용소방대자녀 장학금 22명 11백만원, 직업훈련생 생활보조 16명 11백만원, 고졸검정고시합격자 장학금 6명 3백만원, 5.18 유공자녀 장학금 10명 7백만원) 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5.18민주화 유공자 및 유가족 자녀를 지원대상에 포함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유공자 자녀들에게 자부심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5.18민주화 유공자 및 유가족 자녀 장학금을 내년부터는 유공자의 10%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계층의 자녀들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학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단위 전달식 참석자를 제외한 장학금 지원 대상자는 오는 10일까지 각 시·군 및 대학 등 각급 기관별로 자체 전달될 계획이다. 전남도청 남악 이주 후 직원 취미클럽 활동 활발【행정과】28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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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남악 ‘신도청 시대 개막’을 축하하고 직원 간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미클럽 활동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6일에는 전남도 공무원배구연합회(회장 백인)에서 주최한 \\\'제1회 전남도지사기 공무원배구대회\\\'가 2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흥에서 성대히 열렸다.

오는 10일에는 도청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 마라톤 대회’가 140명의 도 및 시군 마라톤 동호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구도청에서 신도청간 80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날 오전 7시에 구도청을 출발해 오후 4시에 신도청에 도착할 예정으로 2~3개 시군팀으로 구성해 구간당 10km를 달리게 된다.

이를 기획한 도청마라톤회(회장 이양래)는 “전남도청 남악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녹색의 땅 전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다.

개청식 다음날인 오는 12일에는 도청직장테니스회(회장 이광택)주최로 인근 3개 시군(도청, 목포시, 영암, 무안군) 공무원 친선테니스대회가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청기우회(회장 이광택)에서도 12일 300여 명의 시군 바둑동호인을 초청, 도의회 휴게실에서 도지사기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철원 도 행정과장은 “이처럼 도청 취미클럽 활동이 예년에 비해 크게 활성화 된 것은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직원들의 활발한 여가활동 영향과 함께 박준영 도지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주5일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활동 활성화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건강이 도정발전의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취미클럽(산악회 등 18개클럽 892명)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박준영 도지사, “5개 시도민 뜨거운 유치열기 필요”【엑스포지원관실】286-2423
-8일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권 주민초청 설명회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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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지방유치위원회(위원장 노진영)는 8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권 시도민을 여수시로 초청, 이들에게 박람회의 남해안 유치당위성을 설명하고 후보도시 여수시의 유치여건과 오션리조트 파크 등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보여줬다.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엔 광주, 경남, 부산, 제주 등 이들 4개 시·도의 의회의원과 언론인, 공무원, 각 급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초청설명회에서 박 지사는 “수도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남해안 지역이 비록 낙후돼 있지만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견줄만한 훌륭한 해양여건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고 이제 개발의 기지개를 서서히 켜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또 “이러한 개발의지를 한데 아울러서 목포-여수-남해-통영-부산-제주를 잇는 세계적인 해양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남해안을 동북아 중심경제권으로 육성하는 것을 선도할 사업이 2012여수세계박람회”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유치성공을 위해서는 전남을 포함한 개최후보지권 5개 시도민의 뜨거운 유치열기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확고한 유치의지를 이끌어 내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4개 시도민 대표들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를 통한 남해안 공동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지역에서의 여수박람회 유치공감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도와 지방유치위원회는 “이번 초청설명회를 통해 남해안 후보지권의 유치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방안 집중 논의돼 【과학기술과】286-5040
-전남도·동신대, 8일 도청서 국내외 석학초청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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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수소사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지역 클러스트 조성과 국제 경쟁력 확보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열렸다.

전남도와 동신대는 8일 도청 대강당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균범 동신대 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수소 연료전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국제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30여 개의 유명 수소연료전지 기업체와 관련 분야 국내·외 석학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국내 삼성·현대·기아 등 자동차 업계와 여수산단의 수소 제조업체, 경북을 비롯한 광역 시·도 공무원 등 연료전지 분야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계층에 종사하는 500여명이 참석, 미래 첨단 에너지 분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현재 수소에너지는 정부의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가운데 하나로 최근 유가 불안 등 화석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 확보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세계 각 국이 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미 그 기술적 진보가 상당히 이뤄져 외국에서는 물론 국내의 대기업에서도 “올해 말에 마이크로 수소연료전지에 의해 구동되는 소형 전자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그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수소연료 전지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비롯해 외국정부 및 기업 연구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미래 수소사회 국제비전 등 수소연료 전지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포럼 1부에선 산업자원부에서 정부의 수소에너지 로드맵의 방향을, 세계수소에너지협회에서 세계 수소에너지 동향을, 전남도에서 전라남도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방안이 각각 발표됐다.

이어 2부에선 미국·일본 및 국내 대표적 연료전지 회사인 LG화학 및 GS퓨얼셀 회사의 기술개발 동향 및 상업화된 자사제품 소개가 각각 이뤄졌다.

또 전국 최초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한 동신대의 향후 수소에너지 기술의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3부에선 임희천 한국전력연구원 연료전지 연구부장의 주관으로 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클러스터 구축과 국제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술기반이 취약한 전남도에서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그런데 전남도와 동신대 수소에너지 학과는 이러한 차세대 연료전지를 전남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지난 9월 MOU를 체결했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제2차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최근 개최됐던 ‘제1회 신재생에너지 이용 과학기술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는 데, 전주대 이기식·이현관·정봉근·김은수 팀의 ‘태양광 및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무접점 전원장치’가 대상을 차지, 전남도지사상이 수여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새 도청사 내 에너지절약 강력 추진【총무과】286-3310
-전남도, 에너지사용량 매년 1%씩 절감 추진계획 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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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 청사내 에너지절약 운동이 강력히 추진된다.

전남도는 최근 신청사 입주에 따른 에너지절약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 에너지 사용량을 매년 1%씩 절감하기로 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청사 사무실 내 창측 형광등 소등 및 중식시간 일제소등을 실시하고 승강기의 경우 4층 이하 운행 금지 및 홀수 달엔 홀수층만, 짝수 달엔 짝수층만 각각 운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추진을 통해서만도 연간 1천만원 가량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또 동절기에는 퇴근 30분 전 난방기 가동 중지 및 난방 실내온도를 18℃이하로 철저히 준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절전형 사무기기 및 가전기기 사용 의무화를 위해 대기상태에서 전력 소비가 많은 컴퓨터와 복사기, TV 등을 신규로 구입하거나 교체할 경우 반드시 에너지절약마크가 표시된 고효율제품을 사용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근 전자메일과 청내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실천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준수하도록 홍보해 나가고 있다.

더욱이 자체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여부를 파악, 개선 조치해 나가고 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최근 지속되고 있는 초고유가로 인해 에너지수입 비용이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범도민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호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절약을 강력히 지시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사용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데, 지난 2003년의 경우 에너지수입액은 모두 3백83억달러로 이는 2002년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142억) 및 자동차(133억) 수출액을 합한 금액보다도 많은 액수다.

도 관계자는 “공공기관부터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고 도민 사회가 습관처럼 에너지소비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범도민적 에너지소비절약에 대한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준영 도지사, 개청행사 앞두고 잇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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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일본과 중국 순방길에 나서 투자유치 등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하자마자 심각한 또 다른 고뇌에 고심하고 있다.

박 지사는 8일 오전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도민들의 최대축제인 신청사 개청행사를 앞두고 최근 쌀 관세화 유예협정 국회본회의 상정과 관련한 농민단체의 도청앞 집단시위는 개청행사가 자칫 당초 취지에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표명했다.

박 지사는 “무엇보다 농민단체의 집단시위를 통한 주장과 명분은 농도인 전남도가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정책건의 등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지만 이 문제는 국가의 정책적인 난제로 농민들에게 흔쾌한 답변을 해주지 못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동안 고충의 속내를 드러냈다.

특히 박 지사는 “이 같은 일련의 농민시위 등 각종 시위로 인해 109년만에 이전한 신청사의 개청식 행사가 모든 사람들의 축복속에 전남의 미래 발전전략을 외부에 알리고 도약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돼야함에도 불구하고 개청식 행사와 다른 현안으로 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다시한번 도민들의 이성적 판단과 협조가 요청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박 지사는 개청식 행사를 앞두고 이 처럼 각종 시위 등 파장이 더욱 확산될 경우 개청식 행사 추진과 관련, 연기 및 취소 등까지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재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농민들의 주장과 고충을 십분이해하고 도차원에서도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과 지원을 강력히 건의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도 시위자제를 통해 오는 11일 개청식 행사가 도민들의 축복과 격려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인터넷에서 만나는 남도민박!’【관광개발과】286-5344
-전남도, 10일부터 네티즌 집중 공략 위한 민박주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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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도민박홈페이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티즌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일선 민박업주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5일까지 시군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약시스템 운영, 홈페이지 관리방안, 민박이용과 관련된 친절, 청결, 예약, 환불, 바가지요금 근절 등 남도민박 이미지 제고를 위한 교육과 경영마인드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그런데 올 여름 성수기 남도민박 인터넷 광고결과, 남도민박홈페이지 방문객수가 40만명에 육박했고 일선 민박집의 예약률 및 이용객 수도 지난해 대비 200%이상의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도민박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민박 개보수사업을 통해 시설이 대폭 개선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속적인 홍보와 인터넷 관리가 뒷받침될 경우 전남지역 관광의 취약부분으로 인식돼 온 숙박부분이 상당부분 해소돼 관광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남도민박이 인터넷상에서 명실상부한 민박안내 종합포털 사이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 선포식 개최【농산물유통과】286-6463
-전남도·농협전남본부, 9일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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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산 김치, 중금속 고춧가루, 표백제 찐쌀 등 각종 유해 음식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가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도와 농협은 이에 따라 9일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 농협본부장, 음식점경영인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운동’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이날 목포시내 20개 음식점을 원산지 자율표시 시행업소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현판을 달았다.

도와 농협은 특히 다음달 말까지 도내 100개 음식점을 시범업소로 지정해 현판 및 원산지 표시판 제공, 식자재 구입할인,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혜택 등을 부여, ‘음식점 원산지 표시’ 전국 모범도로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나갈 방침이다.

현재 유통과정의 모든 농수축산물은 농산물품질관리법 등에 의해 소매단계까지는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돼 있지만 대중식당에서 사용하는 쌀, 김치, 육류, 수산물 등 주요 식재료에 대해선 제도적 장치 미비로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돼 있지 않다.

도는 이에 따라 음식점 원산지 표시가 제도화 될 수 있도록 지난 5월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등에 식품위생법 개정을 건의했고 앞으로도 법안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녹색의 땅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가 하루빨리 정착돼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수입농산물 부정유통이 근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남쌀 예약판매 수도권 버스투어 실시 【농산물유통과】286-6430
-전남도·농협전남본부, 9일부터 이틀간 국내 30대 기업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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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가 전남쌀 판매를 위한 버스투어에 나섰다.

전남도와 농협전남본부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9일부터 이틀간 ‘전남쌀 예약판매 버스투어’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추곡수매제 폐지 및 수입쌀 증가로 쌀값이 하락하고 쌀농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번 행사엔 전남도와 22개 시군에서 쌀 유통관련 공무원 30여명과 농협 전남본부 및 농협 시군지부 60여명, 농협 RPC 40여명 등 모두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관내 농협사무소와 판매장, 대형 유통매장, 각 시군 자매결연 구청, 국내 30대 기업, 요식업체와 향우회 등을 팀별로 각각 방문하게 된다.

이어 전국 제1의 전남쌀 우수성을 수도권 고소득층에게 알리고 직접 구매협조 및 예약 접수를 받아 전남쌀 평생고객으로 관리하게 된다.

그런데 전남쌀은 지난 2003년부터 농림부와 전국 소비자단체협의회의 전국 12대 브랜드쌀 선정에서 3~4개가 매년 선정돼 해마다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 선정될만큼 맛과 향 등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종전에는 전남쌀이 경기 및 충청도 쌀에 비해 20kg 1포당 2000원 정도 낮았지만 이 같은 평가 후 오히려 소비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전남쌀의 이점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그 우수성에 대한 공감을 충분히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국 주요 도로 산림사법경찰관 뜬다’【산림청】042-481-4242
-산림청, 9일부터 9천명 단속원 동원,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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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로에 산림사법경찰관이 뜬다’

산림청은 소속 기관과 지자체, 산림조합, 민간단체와 함께 9000명의 단속원을 동원,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대대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 적발대상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의 행위금지’ 위반사례로 재선충병 감염목의 이동, 훈증 처리목의 훼손 및 이동, 반출금지구역내 소나무류 사업장외 이동, 감염목 판매 및 이용, 반출금지 연접지역에서의 감염 미확인 소나무류 이동 행위 등이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직경 2cm이상의 모든 소나무와 해송의 생입목·제재목·폐목이 단속 대상 나무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에 의해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림청은 이번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반행위의 강력한 처벌을 위해 검문소마다 각 지방검찰청에서 지명한 산림사법경찰관리를 우선 배치, 신속하고 강력한 단속·처벌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국에 370개소의 검문소가 설치돼 32개 반 500개 조의 단속반이 운영된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야간이나 새벽 이동이 많을 것에 대비, 1개 초소당 6명의 단속원을 배치해 2인1조로 24시간 3교대 단속이 추진된다.

아울러 단속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일 지역 책임자와 32개 단속반장 및 단속반원들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감식요령, 단속요령, 적발 조치사항 등에 대한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그런데 산림청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산림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 본부’를 설치했고 이 본부에서 이번 특별단속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잎이 우산살 모양으로 쳐지면서 죽어가고 있는 소나무는 일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의심, 신고(전국공통 1588-3249)하고 소나무의 이동 상황도 발견되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남도,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체육지원과】286-5521
-9일 도청 대회의실서...유공 임원 및 입상 선수 시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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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전남도 선수단 해단식’이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전남도체육회장)를 비롯한 김철신 도의회 의장과 의원, 김장환 도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입상선수 및 체육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이번 체전 참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회의 조직을 확대하고 관련 예산도 가능한 한 늘려가면서 체육인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이번 선수단 총감독인 정건철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의 선수단기 반납과 함께 박재순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성적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입상단체 우승배 봉정, 유공임원 및 입상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도지사의 표창수여가 이뤄졌다.

이날 모두 37개 팀 562명에게 3억1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체전에서 전남선수단은 41개 종목 166종별 158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전국 시도별 종합성적에서 9위를 차지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도 GIS 컨퍼런스’ 성황리 열려【토지관리과】286-7840
-9일 목포대서..GIS. 메카로 자리매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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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관 ‘2005 제2회 전라남도 GIS 컨퍼런스’가 9일 목포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남도 GIS산업 육성과 저변확대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GIS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GIS 관련 대학의 교수 및 학생, GIS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방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기, 충북, 전북, 경북, 경남 등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 이번 행사의 열기를 한층 더 가열시켰다.

행사는 GIS 학술발표와 여수시 및 KT의 GIS구축사례 발표, 유관기관 GIS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 마련된 GIS 솔루션 및 장비 전시회장에선 참석자들이 직접 시연 및 장비를 조작해 볼 수 있도록 해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술발표에 나선 국토연구원 GIS 연구센터의 사공호상 박사는 ‘국가 GIS정책과 지자체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범국가적인 GIS 정책수립 및 추진과정에서 전남도 등 지자체의 수평적 역할분담과 적극적인 정책참여를 강조하는 등 국내 GIS 발전에서의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전남도는 내년 3월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간략한 시스템 시연을 선보였다.

도는 이를 통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3차원 GIS에 대한 전남도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도 및 국내 GIS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전라남도 GIS날’을 제정하는 등 도가 GIS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화표 방호구조과장, 소방업무 기여 대통령표창 수상【방호구조과】28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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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표 전남도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이 9일 ‘제4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민 봉사활동과 화재진압 등 소방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과장은 지난 71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소방행정담당, 순천소방서 소방과장 등 도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 염원인 3소방서 5파출소의 소방관서 신설을 추진했다.

또 2500여 건의 크고 작은 화재에 출동해 200여명의 인명피해와 100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했다.

한편 김 과장은 도민들의 안전의식 함양, 직원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에 열과 성을 다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대내외적으로 신망도 두터운 편이다.<인물사진 별도 송부>영산강 환경정화선 ‘영산강호’ 본격 운항【수질개선과】286-7122
-전남도, 9일 영산호 카누경기장서 취항식 개최...수질개선 크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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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환경정화선이 9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영산강 수중 쓰레기 청소와 수질오염 감시를 위해 영산호에 투입한 환경정화선의 명칭을 ‘영산강호’로 결정하고 접안 시설 정비를 완료, 이날 목포시 소재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철신 도의회 의장과 함께 영산강 수계 도의회 의원, 목포, 영암, 무안 등 수계 시장·군수, 민간환경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지난 3월 영산강 오염실태를 살펴보고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수질관련 기관·단체장과 함께 배를 타고 영산강 탐사를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영산강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후 감시 및 정화활동을 위해 우선 환경정화선이 있어야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영산강과 영산호 주변에서는 주민과 환경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도 펼쳐졌다.

이번 취항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 영산강 환경정화선은 몽탄대교에서 나불도까지 약 23km의 구간을 대상으로 수중 쓰레기 청소와 함께 환경오염 행위 감시, 민간 환경단체 등의 환경 탐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영산강 수질보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영산강에서는 농업기반공사에서 영산호의 쓰레기만 간헐적으로 수거해 왔다.

때문에 집중 강우시 영산강으로 유입되는 산림 벌목 잔재물과 생활폐기물, 주민 어로 활동으로 버려지는 폐 그물망 등이 강 바닥에 쌓여 썩어가면서 이로 인한 수질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돼 왔다.

도는 특히 영산호 등지에서 수거한 수중 쓰레기는 농업기반공사에서 처리비를 부담하고 목포시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기반공사는 집중 강우 후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 시 작업인력 등도 함께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영산강 환경정화선의 본격적인 운항으로 영산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정화선은 전남 동부 연안에 배치됐던 57톤급 어장정화선을 영산강에서 운항이 가능하도록 영산호 배수갑문과 인근 산업철도를 통과하기 위해 개조 공사를 벌인 후 쓰레기 수거용 바지선과 함께 영산강에 투입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도청 개청식 행사 관련 발표문

우리도는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21세기 희망과 선진번영을 위한 남악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당초 온 국민의 관심과 축복속에 대통령님을 모시고 국가적인 행사로 개청식을 치룰 예정이었습니다만

대통령님의 세부적인 이동경로 등이 외부에 모두 노출되어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근일 청사주변관리의 문제점이 발생하여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불가피하게 대통령님을 모시고 행사를 갖기에는 부적절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체행사로 개청식을 진행할 것을 중앙에 건의했습니다.

대단히 아쉽고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개청식을 예정대로 치루어 우리 도민들에게 지역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전 라 남 도 지 사 박 준 영유럽서 투자환경 홍보 및 잠재투자가 다수 발굴【투자유치팀】286-3020
-전남도, ‘바이오컨퍼런스’ 참가...네덜란드 ‘레파톡스’사와 투자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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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유럽에서 바이오 산업 등과 관련한 활발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근경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유럽지역 투자유치단은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유럽 바이오 컨퍼런스’에 참가,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세계적인 바이오 연구기관 및 의약·기능성식품업체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상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유럽지역의 60여개 의약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전남도 생물산업 연구센터 GMP시설 활용, 기술이전 등 전략적 제휴방안 제의 및 개별 투자상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전남도와 네덜란드의 \\\'레파톡스\\\'사, 한국의 \\\'메디코프\\\'사 간에 대체의약, 세포치료 임상연구 개발 프로젝트 공동수행 및 기술교환, 전략적 업무·정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협력을 위해 시너지 탐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네덜란드 Lelystad에 위치한 ‘레파톡스’사 (대표 Dr. Ben Rademaker)는 암 전문연구센터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고 의약품 및 천연 자연식품 연구개발 임상연구 수행기관(CRO) 으로 \\\'2005 네덜란드 우수 생명공학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메디코프’사 (대표 김성은)는 국내 다국적 제약회사로 국내에서 신약개발 분야 임상실험을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국내 최초로 외국 기업과 연합, 전립선암 임상실험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독일 루드비히샤펜에 있는 BASF 전략사업본부를 방문, 한국 바스프 관리지원 담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슈타인’ 고문, 비슐테 전략사업본부 이사 등 영향력 있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 한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 표시를 했다.

이 자리에선 아시아지역의 \\\'MDI\\\'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중국의 자동차· 건축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와 한국 국내 시장 규모의 지속적 성장으로 공장 증설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여수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내 증액투자를 요청한 결과, BASF사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여 투자교섭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사전예약 ‘119 이송지정제’ 큰 성과 【방호구조과】286-0881
-전남소방본부, 거동불편 장애인 등 통원치료 편의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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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봉사행정의 일환으로 도내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119 이송지정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전남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에 따르면 이송지정제는 병원의사가 통보해 주는 진료일정에 맞춰 119구급대가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 해당 병원으로 이송해주는 제도.

특히 장시간 시간이 걸리는 환자를 제외하고 단순진료일 경우에는 다시 집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이송해 주고 있다.

현재 도내 119 이송지정제 대상은 거동불편 장애인이나 만성질환자 261 명과 무의탁 독거노인 90명 등 모두 351명으로 대부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본부는 1구급대당 4명의 이송지정자를 특별관리하고 있고 지정된 날짜 이외에도 응급상황 발생시 119에 신고만 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 들어 10월말까지 이 제도 이용객은 모두 1128명.

1인당 평균 3회씩을 이용할 정도로 이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 제도가 이 처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그 만큼 119가 도민의 친근한 이웃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타시도 출신 군경장병 전남홍보요원화 【정책기획관실】286-2172
-전남도, 10·11일 이틀간 모범병사 40명 대상 문화유적 탐방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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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타시도 출신 군경장병을 전남 홍보요원으로...’

전남도가 도내 복무 중인 타시도 출신 군경장병을 전남홍보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모범장병 문화유적 탐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31보병사단에서 추천된 모범병사 40명을 대상으로 탐방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탐방에선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다산초당, 청자박물관, 보성녹차밭, 운주사 등 도내 소재 주요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지난 2003년 처음 실시된 이 사업은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자신의 근무지역에 대한 이해증진, 관·군 유대강화, 지역에 대한 홍보 및 이미지제고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군경장병을 대상으로 한 모범장병 문화유적 탐방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더욱 활성화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장병들에겐 제대 후에도 도정소식과 각종 홍보 자료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전남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에도 세 차례에 걸쳐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탐방사업을 실시했다.조선대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우뚝’ 【친환경농업과】286-6330
-올해 도내 3200농가 2300여ha 인증처리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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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육성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앞장서 일조를 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수산연구센터(센터장 이성백 대학원장)는 지난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민간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 센터는 식품안전성이 국민 건강을 지켜 나가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그 동안 농약과 비료 사용 감축 등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품질기준에 알맞은 건강식품을 생산하도록 지도해 왔다.

이 결과, 올해 처음으로 3200농가에 2300여ha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처리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 과정에서 농업인 등이 이해하기 어려운 친환경농산물 인증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친절히 안내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줘 왔다.

생산된친환경농산물의 판로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센터는 광주를 비롯한 대도시 아파트단지와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의 성명, 주소, 품목, 인증단계, 연락처 등이 수록된 안내문을 보내고 현장 판촉활동도 전개, 도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들에겐 제값에 판매,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농 교류에도 기여하고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센터 소속직원 6명이 공휴일도 잊은 채 친환경농업단지에 대한 현장지도에 전력을 다해 오고 있다”며 “지방대학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봉사를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대해 큰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이 센터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해 나가는데 있어 필요한 토양,수질,농약등의 종합분석 기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일본 오사카서 전남산 농수산물 판촉활동 전개 【경제통상과】286-3851
-전남도, 11일부터 14일까지 특판행사 및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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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한국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서 대대적인 전남산 농수산물 판촉활동이 펼쳐진다.

전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내 한국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오사카에서 ‘전남 농수산물 특별 전시·판매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해외 농수산물 판촉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일본 방문시 한국식품 대형 유통업체인 오사카 소재 (주)대동상사와 전남 농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따라서 이번 행사개최는 박 지사의 이 같은 대일본 수출시장 개척 활동에 따른 것으로 그 성과 역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를 전남 농수산물 수요가 많은 오사카 시장을 겨냥한 판촉활동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주)대동상사와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 전남 농수산물 수출 유통망의 상설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활동엔 도내 10개의 농수산물 가공업체가 참가, 3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현재 이들 품목 가운데 삼계탕, 김, 김치류, 고추장, 굴비 등은 일본에서 시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들 품목 생산업체의 경우 상당량의 수출 계약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대일 수출실적이 없는 매실가공식품, 한과, 표고버섯, 진도홍주와 누에, 어성초 기능성 건강식품 업체는 일본수출을 위한 유통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런데 판촉활동 일정 첫째 날인 11일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 오사카aT센터와 공동으로 오사카시내 뉴오타니 호텔에서 바이어 30명을 초청, 도내 수출업체와 ‘1대 1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이 행사엔 오사카 외에 전남 농산물에 관심이 있는 도쿄지역 바이어도 참가 할 예정으로 돼 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대동상사의 거래유통업체인 ‘싼프라자마트’ 등 16개 마트에서 ‘전남 농수산물 특별전시·판매행사’가 열린다.

도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내 수출업체의 일본시장에 대한 상설 유통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해외 농수산물 마케팅은 전남 농수산물 유통망 거점 구축과 상설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의 원칙없는 수도권규제완화는 중단되어야 한다
- 비수도권 13개 시·도지사 공동선언 -

우리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지난해 9월이후 3회에 걸쳐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반대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해 수도권 공장 신·증설 기한을 연장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 10년동안 굳건히 지켜왔던 국내대기업의 공장설립 규제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자연보전권역내에서의 택지 및 관광지 규제개선 등 수도권 과밀억제정책의 근간을 뒤흔드는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기회가 있을때마다 지방화속도와 수도권규제 완화를 연계할 계획임을 천명해 온 정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이 겨우 확정된 시점에 이러한 약속을 스스로 깨뜨리는 것은 정책의 신뢰를 저버린 행동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정부의 손으로 지방발전의 지렛대 역할을 해왔던 수도권 규제를 허무는 것은 국가발전의 선후를 망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모처럼만의 지방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임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이다.

이는“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가장한 명백한“수도권 키우기”이며 전면 수도권규제완화의 길로 가기 위한 신호탄임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미처 착수도 되기전에 수도권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결국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 지방의 성장동력사업이 뿌리도 내리기 전에 존립기반을 자체를 없애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더구나 지금 지방은 고학력실업자가 넘쳐나고, 장기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규제 완화는 수도권기업 지방이전의 즉각 중단과 아울러 이미 지방에 와있는 기업조차 수도권으로 복귀하도록 하여 지방은 공동화의 나락에 빠뜨릴 것임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정부가 지방을 침체의 수렁으로 빠뜨릴 것이 분명한 수도권규제완화를 주도하는 것은 지방을 고사시키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따라서 우리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앞으로 수도권완화 문제가 원칙과 명분없이 추진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면서 다음 사항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 정부에서 추진중인 수도권규제완화 정책과 수도권 일각의 수도권 규제 전면철폐 움직임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 수도권규제완화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지방화 추진속도를 연계한다는 정부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3. 기업 등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는 강력하고 확실한 인센티브 정책이 강화되어야 한다.

2005. 11. 10

부산광역시장 허 남 식 충청남도지사 심 대 평
대구광역시장 조 해 녕 전라북도지사 강 현 욱
광주광역시장 박 광 태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대전광역시장 염 홍 철 경상북도지사 이 의 근
울산광역시장 박 맹 우 경상남도지사 김 태 호
강원도지사 김 진 선 제주도지사 김 태 환
충청북도지사 이 원 종3조7957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편성【예산담당관실】286-2520
-전남도, 10일 도의회에 심의·의결 요청...올해보다 5133억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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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보다 5133억원(15.6%) 증가한 3조7957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 예산 2조5649억원 보다 4110억원(16.0%) 증가한 2조 975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예산 7175억원 보다 1023억원(14.3%) 증가한 8198억원으로 편성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예산편성 기본방향은 민선3기 도정시책인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실현, 희망과 기회를 가꿀 수 있는 땅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소득증대, 문화관광 진흥 등 도민소득증대 사업과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분했다.

아울러 SOC 등 지역개발사업, 더불어 사는 복지행정 구현, 재해예방 및 서민생활안정 등 각종 도정시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소모성 경상예산은 최대한 절감 편성해 투자재원화 함으로써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우선 일반회계 세입부문을 보면 지방세가 3232억원, 세외수입 1557억원 등 자체수입이 4789억원으로 올해보다 922억원이 증가했다.

중앙지원사업비는 지방교부세의 경우 207억원이 감소한 5594억원, 국고보조금은 3341억원이 증가한 1조 9321억원으로 총 2조 4915억원(14.4% 증)이다.

지방채수입은 여성플라자 건립을 위한 55억원이다.

재정자립도는 재산매각수입 증가로 인해 올해보다 1.7% 증가한 13.6%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일반회계 세출예산 편성의 경우 인건비 및 기준경비와 재해구호기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는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소요액 3044억원 전액을 확보했다.

행정사무비 등 경상경비는 긴축재정 운영기조 유지 차원에서 최소한의 필수경비인 398억원을 계상했고 투자비는 최대한 증액 편성했다.

이번 일반회계 예산안의 주요 투자사업 내역을 보면 신활력지역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7210억원,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농업육성 및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사업비 7569억원, 한옥마을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산업 진흥 사업비 1384억원, 도민 복지증진 및 환경보호 사업비 8416억원, 기타 행정지원분야 344억원 등 총 2조 4,923억원이다.

도는 이를 통해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 실현을 가시화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경상경비의 지속적인 절감노력과 탈루·은닉세원의 적극 발굴, 세외수입 확대,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운동의 적극 추진 등 자체수입 확보 노력과 함께 SOC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지원 사업비의 최대한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11일 역사적인 전남도 신청사 개청식 【총무과】286-3322
-전남도, 오후 3시 대강당서...정·관계 인사 및 주민 등 2000여명 참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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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도민호’의 재출범을 알리는 역사적인 전남도 새 청사 개청식이 11일 개최된다.

도는 이날 오후 3시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소재 전남도청 새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정·관계 인사, 각급 기관단체장, 해외향우, 출향인사 등 초청인사 960명과 주민 등 모두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 행사로 도청 만남의 광장 아래(진입마당)에서 목포·무안·신안·해남·영암군 등 5개 시군 합동으로 구성된 전통농악 시연팀이 출연, 농악 한마당잔치를 열면서 개청식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기념식장 무대에선 ‘Welcome to 전라남도’와 ‘The Best Place for Business’ 도정 홍보영상 상영 후 도립국악단의 남도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박준영 도지사는 기념식 행사에서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중심지’ 인 ‘녹색의 땅 전남’비전을 영상으로 선포한다.

기념식을 마친 후엔 신청사 1층 종합민원실 앞에서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전남도 지도 모형의 대형 시루떡판(5m×5m)을 도지사, 도의회 의장, 정당대표, 시장군수 등 70여명이 꽃가루가 연출되는 가운데 \\\'도약의 떡\\\'을 절단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신청사 현관 거울 연못 앞에 설치된 ‘전라남도청’ 표석앞에서 박 지사 및 주요 인사 16명이 헬륨 풍선 2천개가 하늘로 띄워지고 ‘꽃가루 에어샷’이 연출되는 가운데 표석 제막식을 진행한다.

식후 행사로 도립국악단의 ‘세계로 미래로’란 공연 후 만남의 광장(대청마루)에서 목포 바르게살기협의회원 100여명의 강강수월래 시연도 전개된다.

이어 내외귀빈, 도의원, 시장군수들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끝으로 신청사 개청식은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특히 이벤트로 신청사 입구에 기념식 경축 과일탑, 기념식장 입구와 식장 단상 위에 청정 전남산 각종 과일을 장식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새 청사 개청식은 전남도청이 나주에서 광주로 이전 한 후 109년만에 무안 남악으로 이전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개청식을 통해 ‘녹색의 땅 전남’ 비전을 선포, 전남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한편 가장 낙후된 전남도가 새로운 비전을 갖고 풍요로운 새 전남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1C 신해양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할 무안 남악 신도시내 새 청사는 부지 7만113평에 지하 2층, 지상 23층 연면적 2만3989평 규모의 최첨단 인텔리전트의 미래지향적 빌딩으로 신축됐다.

지난 2001년 12월 착공됐고 모두 1천6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친환경적 문화공간도 조성돼 있다.APEC 정상회의 대비, 소방 비상근무 돌입 【방호구조과】286-0822
-전남도 소방본부, 11일부터...도내 1600여 명 모든 소방공무원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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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대비, 11일부터 1600여 명의 전남도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APEC 회의에 21개 나라의 정상들과 6000여 명의 경제 주체들이 자리를 함께하는 중요도를 감안, 지난 3일부터 특별 경계근무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근무태세를 강화하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앞서 10일부터 여수소방서 화학구조대의 제독화학차와 4명의 인원을 부산 행사장에 배치, 2113개소의 테러 위험대상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미 활동에 들어갔다.

아울러 220명의 테러대비 소방 대응조직을 편성,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APEC 정상회담이 종료될 때까지 전국 9300여 명의 대규모 소방공무원이 동원돼 화재 등 모든 재난사고에 빠르고 철저하게 대응하게 된다.정부 보급종 볍씨 5개 품종 2661톤 공급【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323-0701~2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 동진 1호 등 내년 1월10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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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지소장 신창호)는 내년도에 광주·전남 지역에 공급할 정부 보급종 볍씨에 대한 각 시·군별 공급 예시량을 확정하고 내년 1월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보급종 공급량은 지난해(2452톤)보다 8% 늘어난 2661톤으로 공급품종은 중만생종인 동진1호 (1453톤), 남평벼 (768톤), 동안벼 (147톤), 일미벼(248톤), 새계화벼 (45톤) 등 모두 5개 품종이다

벼 보급종 농가 판매가격은 20kg들이 1포당 3만5440원이다.

종자신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상담소가 없는 지역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신청 받은 종자는 각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3월말까지 공급하게 된다.

정부 보급종은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순도가 높고 생산량도 많아 농가로부터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하는 벼 품종은 전체 종자 수요량의 25% 수준 밖에 되지 않아 먼저 신청한 농가부터 우선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그런데 고품질쌀 생산의 일환으로 종자 공급량의 일정량은 각 시·군에서 선정한 쌀전업농 및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우선 배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쌀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미소독종자도 공급한다고 한다.

한편 벼 보급종 신청 및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061-323-0701~2)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전라남도 신청사 개청식 기 념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라남도 도민 여러분!

오늘 국내외 귀빈들의 축복 속에 남악신청사 개청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축하 해주시기 위해 먼 길을 와 주신 귀빈 여러분께 2백만 도민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청사가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부와 염원을 모아 주신 도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전남의 새 청사 개청이 낙후된 전라도에 새로운 희망을 지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09년 전 광주에 터를 잡았던 도청은 역사의 물줄기 마다 조국과 민족의 미래에 새 불을 밝히는 상징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아래선 민족의 자주 독립을 열망하는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잠자던 민족혼에 불을 지폈고,

25년 전엔 이 땅의 민주화를 외치다 수많은 도민들이 피를 뿌렸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저는 도청 이사를 마무리한 날, 밤늦게 마지막으로 도청을 찾았습니다.

통곡하는 마음으로 조국의 독립, 자유와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그 자리에서 숨져간 영령들에게 묵념을 올렸습니다.

아직도 완전히 위로받지 못하고 도청주변을 맴돌 혼들의 곁을 떠난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새로 조성되는 아시아 문화전당 속에 영원히 숨쉬기를 기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몸으로 실천한 역사적 소명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을 산 자로서 맹세하고 다짐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과거 광주 도청이 도민들과 함께 시대적 소명을 다했듯이 ‘남악시대의 전남’도 시대가 요구하는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지금 우리 도민들에게 요구되는 시대적 소명은 무엇입니까?

한국이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한 전남의 운명을 바꾸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해 2조 7천억 원이 역외로 유출되고 미래를 담보할 수 없어 떠나는 인구가 연 3만 6천명이나 되는 우리의 운명을 이제 바꾸어야 합니다.

너무 낙후되어 국가에도 부담이 되어 버린 지역의 운명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세월 역사에 충실하면서도 현실에 실망하고 절망하면서 포기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머물 수는 없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시다.

해양의 신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중국의 중심, 상해와 동부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고 한중일 3국의 중심에 전남이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富로 바꿀 수 있는 많은 천혜의 자원들을 갖고 있습니다.

전국의 반을 차지하는 해안선, 3분의 2나 되는 보석 같은 섬들, 오염되지 않은 땅과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조량 등,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자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자산들을 낙후된 전남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오늘 “녹색의 땅 전남”을 선포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그러나 우리는 이보다 더 큰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후손들이 갖고 살아야할 가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면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강력한 에너지가 그것입니다.

이제 그 에너지를 우리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는 창조적 에너지로 바꾸어 갑시다.

미래는 스스로 준비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이제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는 지혜를 모아갑시다.

좌절이 아닌 희망을 말합시다. 어제가 아닌 내일을 이야기합시다.

그래서 우리가 태어났고, 우리 아버지들이 물려받았고, 할아버지들 대대로 일구었던 의로운 땅 전남을 번영과 영광의 땅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줍시다.

국가의 짐에서 벗어나 동북아 시대에 번영하는 한국의 엔진이 됩시다.

저는 믿습니다. 오늘을 사는 전남 도민들이 스스로에게 부여된 이 역사적 소명을 다할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인내하며 지혜를 모읍시다. 우리는 해낼 것입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주변에 항상 평화가 있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심으로 전남 도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11.11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전남소방항공대 ‘산악 인명구조 훈련’ 강화 【소방항공대】286-0921
-최근 산악 안전사고 증가세 따라...12월 중 소방헬기도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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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항공대는 최근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항공대는 이에 따라 최근 영광소방서와 합동으로 영광 불갑산에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아 급등하는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해유사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공기를 이용한 산악구조기법 연마 및 숙달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항공대원 및 영광소방서 구조대원들은 항공대가 보유하고 있는 ‘인명 구조낭’ 및 ‘호이스트’ 등 각종 산악구조 장비를 신속하게 구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악 인명구조 기법도 습득했다.

그런데 지난 99년 전남소방항공대 발대이후 현재까지 산악사고로 인한 항공기 구조요청 건수는 모두 58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주 5일제 시행으로 인한 여가 활동이 늘어나면서 날로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소방항공대는 분석하고 있다.

이 처럼 날로 증가하는 소방헬기 수요 증가와 도민의 안전욕구 충족을 위해 보다 성능이 우수한 최신형소방헬기(Bell-430)가 오는 12월께 추가 도입될 계획으로 있다.

전남소방항공대 관계자는 “철저한 비행안전관리와 지속적인 비행기량 연마, 구조기법 숙달 등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항공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신설 고속도로 및 교량 명칭 공모 【도로교통과】286-7430
-전남도, 오는 15일까지 접수...도내 고창~장성 등 4개 구간 및 교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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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고속도로 및 교량 명칭을 각각 공모합니다’

전남도는 해당 지역 시·군민 등을 대상으로 도내 신설 고속도로 4개 구간과 여수산업단지 진입도로에 건설되는 현수교 및 사장교의 명칭을 각각 공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추진은 지역의 상징성과 특색이 어우러진 의미있는 노선명과 교량명을 선정함으로써 전남 지역의 지명도와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이용 중에 있는 도내 고속도로 4개 노선명은 호남선, 남해선, 88올림픽선, 서해안선으로 국민의 정서와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건설 중에 있는 고창~장성, 장성~담양,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와 설계 중에 있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등 4개 구간은 시·종점을 행정구역명으로만 노선 명칭을 표기하고 있어 지역의 이미지가 담겨져 있지 않다는 것.

도는 이에 따라 해당 시군민 등을 대상으로 이 처럼 노선명과 교량 명칭 공개 발굴에 나서게 됐다.

아울러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컨테이너 부두를 해상으로 연결하는 도내 최대의 현수교와 사장교에 대한 교량 명칭도 함께 공모한다.

도는 이를 통해 광양만권의 독특한 이미지와 연계시켜 신해양 시대를 선도하는 전남의 상징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것.

그런데 도내 고속도로 가운데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는 부산까지 연장되는 남해선으로 이미 명칭이 정해져 있다.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도 대구까지 연결되는 명칭을 부여하는 등 88올림픽선으로 건설교통부가 이미 노선명칭을 확정·발표함으로써 이번 공모대상에서는 제외됐다.

도는 노선이 통과하는 도내 11개 시·군민 등의 의견을 오는 15일까지 접수, 전남도청 홈페이지 및 전남도 직장협의회 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인터넷 선호도 조사를 1개월 간 실시한 후 올해 안으로 명칭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고속도로 노선명은 도로관리청인 건설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확정한 후 사용하고 교량명칭은 전남도의 주관아래 확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남도 도로교통과(286-7430)나 시군 관련 부서로 하면 된다.

김동화 전남도 도로교통 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고 지역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아름답고 누구나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이 선정돼 지역민들로 하여금 자긍심과 애착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소방혁신 위한 워크숍 개최【소방행정과】286-0732
-도 소방본부, 지난 10․11일 ... 일선 부소장급 134명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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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혁신! 나부터, 쉬운 것부터, 지금당장’이란 슬로건 아래 소방혁신을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양제철소 백운산수련관에서 도내 소방파출소 부소장급 13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소방 중견간부 및 4월 일선파출소장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된 것.

특히 최근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혁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방조직에서 직원 간 교량자 역할을 수행하는 일선파출소 부소장들의 혁신마인드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 일정은 먼저 전남소방의 비전인 ‘살기 좋은 안전한 전남 실현’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GS 칼텍스 초정강사의 민간기업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일하는 방식 개선 직무평가 등 혁신시책 설명, 10개 분임조로 편성해 소방행정혁신의 성공․실패사례 발표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국악 한마당 시간과 등산 등 소방체력 단련도 함께 하면서 각 소방서 파출소 부소장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화합의 기회도 가졌다.
전남도 신청사 개청기념 시화전
-전남도 공무원 문학회, 14일부터 18일까지...민원동 1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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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공무원문학회(회장 이재국)는 전남도 신청사 개청을 기념,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사내 민원동 1층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시화전에는 정형택(전남문협 회장), 이태헌(무안문협 회장), 이명길(목포문협 회장) 등 전남지역 문인단체장과 김학래, 손광은, 문병란 시인 등 원로 문인들의 개청 축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이덕수, 고성혁, 윤승중, 양회성, 정명섭, 노남진씨 등 회원 13명이 광주 광산동 구청사에서 느꼈던 역사적 사건과 감동, 애환과 정, 그리고 동북아시대 거점이 될 남악시대의 기대와 희망을 담은 다양한 소재의 시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한편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기념시집(다도해의 아침)으로 출간, 도민들과 전국 공공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저수지 및 하천 내 ‘취입보’ 준설사업 추진 【농업기반정책과】286-6250
-전남도, 우선 퇴적상태 일제조사...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구축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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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량 농지에 대한 생산기반 정비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저수지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퇴적물이 많은 718개 농업기반공사 관리 저수지 가운데 지난 94년부터 지금까지 624개소에 544억원을 투입, 87%의 준설을 완료했다.

도는 특히 지속적으로 저수 준설사업을 실시, 항구적인 가뭄대책 추진과 함께 저수지 본래의 기능회복 및 오염물질을 제거해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라 도내 산재돼 있는 저수지 3231개소 및 하천 내 농업용 ‘취입보’ 1741개의 토사나 오염물질의 퇴적 상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물관리 체계를 마련, 저수지를 포함한 상․하류 하천 등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활용과 함께 하천 및 수변 환경개선에 따른 친수공간 확보로 맑은 물 공급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박준영 도지사 취임이후 농업의 국제 경쟁력 및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우량 농지에 대한 생산기반 정비 및 안정적 농업용수 확보로 안전한 농산물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촌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럽시장 공략 위한 무역교류단 파견【경제통상과】286-3830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스톡홀롬 등 대상 대대적 마케팅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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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중소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수출상품 거점 확보를 위해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유럽에 무역교류단을 파견,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일본, 중국 등 주력 수출시장 중심으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왔다.

유럽과의 교역은 지리적 여건, 해외 판매망과 홍보수단의 부족 등으로 그동안 초보수준에 머물러 왔으나 안정적인 판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도가 이번에 처음으로 유럽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하게 된 것.

이번 파견엔 도내 7개 수출업체(공산품 5개, 농수산물 2개)가 참가해 바르샤바, 함부르크, 스톡홀롬 등 3개 지역에서 바이어 120여 명과 상담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 무역교류단에 참가하는 업체 및 주요 품목은 순천에 있는 (주)파루의 농업용 운반차와 에어쿨, 광양 (주)픽슨의 PL강판과 파형강관 조관기, 영암 (주)그린특수산업의 포장지와 비닐장갑, 목포 바이오테크(주)의 기능성 소금, 가보농산의 프로폴리스, 한성푸드의 유자차, 금남식품의 조미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무역교류단 파견을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이 유럽시장을 진출하는 교두보를 구축하고 수출을 통해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해외동포를 수출 에이전트로 적극 활용하는 등 수출증대와 직결되는 해외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올 들어 지금까지 6차례 무역교류단을 파견, 57개 업체가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91백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도서민 여객 운임 지원 위해 45억 투입 【해양항만과】286-6833
-박준영 도지사, 14일 해양수산부에서 이와 관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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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내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을 위해 모두 45억원이 투입된다.

전남도와 해양수산부는 14일 해양수산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 상호 역할분담 세부시행 방안의 규정을 마련한 MOU를 체결한다.

특히 이번 도서민 지원에 따른 협약체결은 박 지사가 전남도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감안, 도서민의 정주여건 활성화 등을 위해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온 결과에 따른 것.

해양수산부는 당초 내년 예산으로 50억원을 확보해 8천원 이상의 운임을 부담하는 도서민에게만 여객운임을 보조해 줄 계획이었다.

그러나 전국대비 전남의 도서민 수와 연안여객선 이용실적을 감안해 예산을 배분해 줄 것을 박 지사까지 직접 나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국비가 당초 50억원에서 68억원으로 18억원이 늘어났고 늘어난 18억원 중 14억원이 전남도로 추가 배정돼 보다 많은 도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국비와 지방비 45억원을 확보, 모든 항로에 대해 운임 20%를 일률적으로 보조하고, 보조 후 운임이 5천원이 넘는 도서민에 대해서는 5천원만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도내 도서지역 22만명의 거주민들은 내륙 도시민들과 비교해 경제, 교육, 문화, 개인생활 등에 있어 격차가 날로 심화되는 정주여건 악화로 거주인구가 점차 감소되고 상대적으로 비싼 여객운임을 부담해오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도서 정주여건 악화로 상대적 박탈감 등까지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거리가 먼 도서에 거주하는 섬사람들이 비싼 운임 때문에 부모상을 당하거나 자녀 결혼식때도 친인척들의 여객선 이용 요금이 수 백만원에 달해 온 가족이 상봉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MOU를 체결한 여객운임 지원 협약을 통해 도서 여객선 운임이 경감됨에 따라 도서민의 교통편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박준영 지사는 “앞으로 중앙정부와 상호협조를 통홰 도서민에 대한 여객운임지원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도서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도차원의 ‘섬지키기 종합대책’을 수립 할 예정“ 이라 밝혔다.<첨부-요금혜택 예시및 도서주민 확인방법>
전남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발대식 열려【여성가족과】286-4778
-12일 순천 팔마 실내체육관서...도내 보육시설장 및 종사자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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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 발대식’이 12일 순천 팔마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남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선옥 순천 별나라 원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철신 도의회 의장과 의원, 국회의원, 시장, 전남 민간․가정 보육시설장 및 종사자, 보육관련 단체․협회, 전국 보육시설연합회 임원단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전남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노인인구가 많기 때문에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특히 농촌지역에 끊긴 ‘어린아이 울음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로 어린이 체조, 사물놀이 등이 진행되면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됐고 이어 제1부 개회식에선 보육교사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출범선언이 이뤄졌다.

마지막 2부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연합회의 발대식을 축하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지역농산물, 행사장 장식품 주역으로 등장
전남도청 신청사 개청식 때 눈길 끌어

「녹색의 땅 전남」을 선포한 11일 전남도청 신청사 개청식장에 형형색색의 지역 농산물이 핵심적인 장식품으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 날 개청식 본행사가 펼쳐진 도청 강당 무대 양쪽에는, 금속성 제품이나 천으로 장식된 여느 행사장과는 달리 사과?배?단감?유자?파프리카 등 전남에서 생산된 과일과 채소로 만든 9m 높이의 대형기둥 4개가 자리 잡아 눈길을 끌었다. 무대 앞 쪽과 강당 입구에도 호박.오이.고구마.피망.참다래.토마토등 다채로운 지역 농산물이 바구니에 푸짐하게 담겨져 있어 소박하면서도 의미 있는 장식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도청 정문 도로변과 청사 1층 로비에는 각각 5m 높이의 탐스러운 과일탑이 설치되어 개청식과 겹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전남도 관계자는 개청식 행사장 장식에 사과 3천여개, 배 2천여개, 단감 2천여개 등 총 15개 품목, 2만7천여개의 농산물이 사용됐고, 이 들 농산물 구입비로만 2천 2백만원을 집행하여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지역축제나 행사장에서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경우는 흔히 있어 왔지만, 지역 농산물이 당당하게 행사장 장식품의 주역으로 각광을 받은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전남도의 이와 같은 시도는, 지난 달 초 개청식 준비상황을 점검하던 박준영 도지사가 농도인 전남의 특성에 맞게 우리 농산물을 주된 장식품으로 사용하라는 방침을 제시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취임이후 일관되게 친환경농업 육성과 우리 지역 농산물 애용을 강조해온 박 지사는, 도청 이사 직후 도지사 집무실에 놓여 있던 도자기나 화분과 같은 장식물을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바꾸도록 했고, 신도청 개청에 맞추어 문을 연 청사 1층의 도정 홍보관에도 지역 농산물을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도록 한 바 있다.

개청식 당일 도지사 집무실, 도정 홍보관, 강당을 모두 들러본 초청인사들은 “밖에서 본 신도청 청사는 현대식 초고층건물이어서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었지만, 안에 들어와 보니 ‘녹색의 땅 전남’에 걸 맞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전남도는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이러한시책 들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인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노인복지과】286-5830
-전남도, 15일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서...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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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5일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에서 ‘노인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엔 주민건강증진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70여 명과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남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학교수 6명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암, 순환기질환, 당뇨 등 생활습관성 질환이 주요 건강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금연, 절주, 운동, 영양’을 국민건강 4대 실천사업으로 선정하고, 이 중 노인 운동 및 영양사업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잠재력 제고 및 효율적인 질병의 예방·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을 주제로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광주대학교 함철호 교수가 ‘사회복지와 연계한 건강증진사업 사례’와 초당대학교 조유향교수가 ’보건의료측면에서 본 노인건강증진사업 사례’등을 발표한다.

아울러 노인건강증진사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건강장수 실현방안을 위한 폭넓은 의견도 수렴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인건강증진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적절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므로 농어촌지역에 알맞은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 정책의 기획, 평가 및 모니터링체계가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05년도 전남 자활한마당 행사 열린다 【사회복지과】286-5710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 15일 영암 실내체육관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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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후견기관 종사자, 담당 공무원들이 연대의식과 공동체 의식함양 및 결속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는 전남도와 영암군의 후원으로 15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김철신 도의회의장과 의원, 유선호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22개 시군 1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5년 전남 자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기초생활수급자들의 탈빈곤이라는 자활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활사업단에서 생산·제작된 농산물, 공예품, 야생화 등 다양한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자활박람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자활가족들이 함께 아우르는 노래 및 장기자랑, 배구대회 등 자활한마당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그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자활사업 우수참여자 40명, 모범공무원 20명에 대한 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장의 표창과 감사장 수여도 있게 된다.전남도,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교육 【토지관리과】286-7820
-14일 도청 다목적 강당서...시군 대표자 등 9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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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민간차원의 경제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 경제 실물 전문가인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14일 도청 다목적 강당에서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신남이 지부장을 비롯한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김진철 지부장 등 991명의 시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선 송광운 행정부지사의 특강을 비롯해 중개업법 개정 내용 교육, 외래강사 초청 강의, 우수 부동산중개업자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송 부지사는 특강에서 “풍요로운 전남 건설을 위한 경제살리기 마인드를 민간차원으로 확산시킴과 아울러, 투자유치, 관광산업 진흥, 첨단산업 육성 등에 도가 총력을 기울여 나갈 수 있도록 부동산중개업 대표자들이 도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이날 21세기의 세계는 정보통신과 교통 등의 발달로 인종과 지역 등을 초월한 하나의 지구촌으로 변모해 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남도 지리정보화 사업 추진 중인 위성영상을 소개,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도내 축사 화재 예방 적극 나서 【방호구조과】286-0830
-도 소방본부, ‘사료 포대’ 에 화재예방 수칙 기재 홍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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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도내 농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축사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축사 화재 예방 일환으로 ‘사료 포대’에 불조심 예방 문구를 삽입, 축사 농가들에게 시각적으로 화재 예방 효과를 유발시켜 자율적인 방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홍보 방법은 사료 포대 앞·뒤면에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기재하는 형식인데 지난 5년간 축사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 이 가운데 자주 발생하는 원인을 예방하는 문구를 삽입하게 된다.

그 동안 축사 화재 주된 원인은 주로 전기와 용접 불티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도 소방본부는 ‘문어 발식 전기 사용 자제’와 ‘누전차단기 설치가 전기 화재 예방’, ‘용접은 화재 원인 주위 가연물 제거’, ‘작업시 소화기 비치는 필수’ 문구선정에 따른 4개의 안을 마련했다.

한편 올 10월말 현재 도내 축사 화재는 모두 40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1명이사망하고 4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와 함께 1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내년 문예진흥기금 7억8천만원 지원【문화예술과】286-5420
-전남도, 15일부터 한 달 간 신청접수... 문화예술사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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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문화예술분야의 창작. 공연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2006년도 문예진흥기금사업을 지원한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내년에 7억8천만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키로 하고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을 받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무용 등 문화예술분야의 창작, 공연 전시활동을 비롯해 국악, 민속 등 전통문화의 보존계승·전수활동과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여건 조성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전남과 직접 관련이 있는 문화예술 법인·단체·개인이나 지속적인 창작·공연·전시·연구 등 활동실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국·공립 기관 및 단체(도·시·군립) 또는 언론사(소속 문화예술단체 포함)나 초·중·고 및 대학생 재학생 또는 이들로 구성된 동아리와 2005년도 사업 미수행자나 정산을 하지 못한 단체나 개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단체의 신규설립에 필요한 경비지원사업이나 시설의 건립, 구입, 재건축사업, 기금을 통한 재교부사업, 상업성 목적이 크다고 판단된 기업체나 기업체 산하조직의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신청은 2006 문예진흥기금 지원신청서 원본 1부와 기타 심의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첨부해 신청할 경우 내년 2월 도 문예진흥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한다.

기타 신청서 작성 또는 안내서의 내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의 경우 전남도 문화예술과(061-286-5421)나 시군 문화예술담당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444건에 7억5천만원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전남도-해양수산부,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관련 MOU 체결
【해양항만과】286-6833
-박준영 도지사, 14일 “도서지역 이도현상 더 이상 방치돼선 안 될 시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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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해양수산부 간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관련 재원분담 및 업무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14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도서민 운임지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박 지사가 전남도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감안, 도서민의 정주여건 활성화 등을 위해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온 결과에 따른 것.

박준영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서지역의 이도현상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더 이상 방치돼서는 안 될 시점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특히 “도는 유인도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무인도서의 효율적 관리·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섬지키기’ 종합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며 \\\"계획이 수립되면 도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은 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중앙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할 계획”이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그런데 전남도는 이날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관련 재원분담 및 업무협약에 관한 MOU 체결로 국비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내년 도내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을 위해 모두 45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모든 항로에 대해 운임 20%를 일률적으로 보조하고 보조 후 운임이 5천원이 넘는 도서민에 대해서는 그 5천원 이상요금에 대해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준영 도지사, “광양항, 투 포트시스템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14일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만나 전남도 입장 강력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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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광양항 개발은 당초 투 포트시스템대로 추진돼야 한다” 고 강력 건의.

박 지사는 이날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전남도와 해양수산부 간 도서지역 여객운임지원 관련 MOU 체결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직접 만나 이 같이 언급.

박 지사는 “상해 양산항 개항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원포트나 투포트 시스템에 대한 소모적 논쟁은 더 이상 의미가 없고 바람직 하지 않다”고 강조.

박 지사는 특히 “정부에서 당초 천명한 방침대로 부산항과 광양항을 동시에 개발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지역균형 발전이나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통한 항만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

또한 박 지사는 “전남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정부의 도서주민의 여객운임 지원정책이 섬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 차원에서도 더 더욱 중요하다”며 “섬에서 사람이 살수 있는 정책 뒷받침이 계속 돼야 한다”고 강조.

이에 대해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전남도가 요구해온 정부의 투포트 정책엔 전혀 변함이 없고 현재 공사 중인 7선석도 계획기간인 오는 2008년까지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민자유치 중인 5개 선석개발사업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광양항 지원을 약속.전남도 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 개최【새마을부녀회】285-0070
-16일 함평서...부녀회원 등 1200여 명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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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연다.

전남도새마을부녀회는 16일 함평군 농어민문화체육센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옥주 도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군 상호 정보교환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마을사업을 창출하는 계기마련과 함께 ‘농촌 어메니티운동’을 통한 내고장 활력화를 위한 차원이다.

이날 1부 의식행사에선 새마을부녀회가 희생과 봉사의 자세로 전남 경제활성화의 구심체가 될 것을 다짐하고 2부 향토음식 나눔 시간엔 가격보다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기호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22개 시군별 상호 정보 교환이 이뤄진다.

끝으로 3부에는 올 한해 일선 현장에서 봉사해 온 부녀회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한마음 어울마당 등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한편 이날 도 부녀회는 여성의 자아실현과 새마을운동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부녀회원들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해 준 부녀회원들의 배우자 7명에 대해 ‘제1회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외조상’을 수여한다.

또 새마을지도자 사기앙양은 물론 새마을운동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공로로 이석형 함평군수에겐 감사패를 전달한다.불필요한 규제 및 유사 행정 규제 대폭 정비【법무담당관실】286-2620
-전남도, 14일 규제개혁위원회의 열고 기존 규제 198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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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신청사 9층 소회의실에서 제1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기존 규제 198건에 대해 18건을 존치하고 나머지 180건을 폐지하는 등 정비완료 했다.

도는 또 행정기관의 위임·위탁업무 증가 등으로 존재돼 왔던 도 산하기관·협회 등 준공공기관의 유사 행정규제 112건을 발굴, 이 가운데 20건을 폐지 또는 완화대상으로 심의·의결했다.

도는 지금까지 주민생활 편익증진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도민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에 직결되는 각종 규제를 정비해 왔으나 그 동안의 규제개혁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도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가 저조하다는 것.

도는 특히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규제 198건에 대해 제로베이스에서 소관 규제를 검토했다.

도는 이에 따라 향후 규제정비의 개연성이 있어 행정규제로 지속적 관리를 요하는 18건에 대해선 규제존치로 분류, 지속 관리키로 했다.

또 규제의 근거가 되는 것과 관련 근거조항 또는 조례가 삭제됨에 따라 규제가 폐지돼 ‘미술장식품 설치에 관한 통보사항’ 등 22건의 규제는 폐지키로 했다.

규제가 아님에도 규제로 등록되었거나 규제등록의 실익이 없는 140건에 대해선 등록 제외하는 정비안을 심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도 산하기관·협회 등 준공공기관의 내부규정 가운데 도민에게 부담을 주는 유사행정규제에 대해 지난 2002년 대대적인 정비 후 현재까지 남아있는 전남개발공사 등 21개 기관 112건의 유사행정규제를 추가 발굴, 이 가운데 20건 대해 폐지·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또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해서는 적정 유기물 함량유지 등 토양개량이 필수적이나 약제 소독 처리된 녹비종자 살포 포장의 경우 무농약 이상 등급으로 인증이 어렵다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지람\\\' 등 소독약제를 사용가능한 자재로 허용해 주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재의 사용기준 완화를 중앙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터미널, 주차장 등 제한지역 내에서 5분 이상 자동차 공회전을 제한하는 내용의 신설규제안도 규제영향심사분석을 통해 의결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도민의 경제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정규제의 지속 발굴 정비와 함께 신설·강화 규제에 대한 사전 심사제도 운영으로 신설 규제를 최대한 억제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도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후 확정된 준공공기관별 유사행정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그 동안 전남도는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 작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말까지 498건을 발굴해 328건을 정비 완료한 바 있다.전남도, 도시군 간부공무원 노사관계 특별교육 실시【총무과】286-3340
-도청 대강당서 5급 이상 대상...내년 공무원노조특별법 시행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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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년 공무원노조특별법 시행과 관련, 도내 간부공무원들의 노사마인드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특별교육에 나섰다.

도는 도 및 시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도청 대강당에서 15일부터 16일까지 1·2기로 나눠 1일씩 공무원노사관계 특별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노사관계 특별교육은 내년 1월28일부터 공무원노조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공무원단체들이 공무원노조로 출범할 것에 대비해 먼저 간부 공무원들부터 공무원노사 마인드를 갖추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의는 공무원노조법 입안과정에 직접 참여한 노동부 김효순 공공노사관계팀장이 공무원노조법 주요내용 및 쟁점에 대해서 2시간가량 강의할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에서 노무관리업무를 담당했던 하나노무컨설팅 남명효 대표가 민간기업 노사화합사례를 통한 공무원노사관계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으로 돼 있다.

도는 이번 도 및 시군 간부공무원 노사관계교육을 통해서 간부공무원들의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와 이를 통해 향후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공무원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수험생 교통지원 위한 ‘119 도우미제’ 운영【방호구조과】286-0882
-도 소방본부,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날 거동불편 장애 수험생 등 편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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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날인 23일 교통편의 지원을 위한 ‘119 도우미제’를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각종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을 비롯해 병·의원에 입원 중이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시험시간에 쫒기는 일이 없도록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 상황실에서 16일부터 시험 전날인 22일까지 7일간 관할 교육청이나 학교 당국과의 사전 협조로 희망자를 예약 받는다.

도 소방본부는 시험 당일날 시험장까지 구급차, 순찰차, 행정차 등을 동원,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시험좌석까지 이송하게 된다.

또 언어영역 듣기, 말하기 시험시간대에는 시험장주변에서 소방차, 구조차, 구급차 등 긴급차 출동시 사이렌 소리 및 경적 등을 억제하도록 해 시험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그런데 이번 도내 수험생은 모두 1만6511명으로 목포시를 비롯해 여수, 순천, 나주, 담양, 해남 등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 장애 학생은 목포, 여수, 순천, 담양지역 등 4개 지역 6개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3년 동안 거동불편 장애학생을 포함해 소년· 소녀가장 학생 등 모두 110여 명의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도립국악단 ‘찾아가는 문화활동’ 활발【문화예술과】286-5430
-16일에도 광양서 포스코 임직원 등 대상...부채춤 등 선보일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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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광양시민과 포스코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성대한 국악공연을 펼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남도전통 국악의 계승·발전과 지역민들에게 그윽한 전통 국악 향기를 전하기 위해 16일 오후 광양시 금호동 소재 백운 아트홀에서 광양시민과 포스코 임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공연을 갖는다.

도립국악단은 이날 약 80여 분간에 걸쳐 다양하고 볼거리 있는 내용으로 국악공연을 선보여 시민과 산업역군들에게 국악과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맛보게 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선 마치 선녀가 하강해 부채와 함께 노니는 모습을 보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부채춤’, 민중들의 애환을 해학으로 표현한 불러서 신나고 들어서 흥겨운 우리가락 ‘남도민요’가 이어진다.

또 풍요의 계절 가을을 흥겨운 음률에 맞춰 율동 있게 엮어내는 창무악 ‘불이 탄다’,놀부가 흥부가족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 마당쇠가 청소를 빙자해 놀부를 놀려대는 대목을 해학적으로 꾸민 단막극 ‘마당쇠야! 나다 나여!’ 등의 공연도 마련된다.

아울러 북 등 전통악기를 이용한 생동감 넘치는 몸짓으로 시원한 소리를 창출,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이 탁 트이게 해 쌓인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퓨전국악 ‘Vision 21-역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런데 전남도는 도서·벽지지역 등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주민이나 국토방위와 산업역군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군경, 산업체 임직원 등을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 가는 문화활동’ 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 들어 고흥군 동강, 완도군 신지, 목포실버박람회장에서 모두 세 차례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남도국악의 우수성 홍보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지 벽지 및 산업체 등을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지역에서 초청시(대규모 행사 등)에도 방문,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남도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남도 국악의 멋과 흥을 전하기 위해 ‘목요상설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11월부터 시작된 목요상설공연은 올 10월말 현재 50회 공연기록을 갖고 있는 등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친환경농산물인증 민간인증기관 적극 주도【친환경농업과】286-6330
-도내 3개 인증기관 2천822ha 처리...지난해보다 1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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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친환경농업육성에 민간 인증기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등 이들 기관이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5일 도에 따르면 전남도가 도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육성에 조선대 산학협력단 등 민간인증기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인증면적 4천93ha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 처리한 면적이 3천925ha로 95.9%를 차지하고 민간인증기관에서 처리한 면적은 168ha로 4.1%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 들어 도내 민간인증기관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 학사농장, (주)스페이스 등 3개소로 늘면서 이들 민간 인증기관의 처리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11월 현재 조선대 산학협력단 3141농가 2444ha, 장성 학사농장 321농가 264ha, (주)스페이스 80농가 114ha 등 모두 2천822ha의 인증 처리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7배(2천654ha)나 증가한 것이고 올 현재 도전체 인증면적 1만2787ha의 22.1%를 차지할 정도로 민간 인증기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이들 민간인증기관들은 그 간 농약과 비료 사용 감축 등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품질기준에 알맞은 건강식품을 생산하도록 적극 지도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친환경농산물인증과정에서 농업인 등이 이해하기 어려운 친환경농산물 인증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친절히 안내, 친환경농업에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

아울러 광주를 비롯한 대도시 아파트 단지와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 농가의 성명, 주소, 품목, 인증단계, 연락처 등이 수록된 안내물을 보내고 현장 판촉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은 친환경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들은 제값에 판매해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농 교류에도 기여하고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로부터 고마움을 사고 있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들 민간인증기관들이 운영과정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조하고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봉사를위해 앞장서오고 있는 데 큰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이들 민간인증기관이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해 나가는데 있어 필요한 토양,수질,농약 등의 종합분석 기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농산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 대상마을 선정【농업기반정책과】286-6234
-전남도, 내년 모두 18개 마을 선정...관광사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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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6년도부터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마을 운영 관리 등을 전담할 체험마을 사무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농산어촌 체험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대표 등의 업무부담을 경감해 농산어촌 체험관광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14일 교수,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무장 채용마을 선정위원회를 열고 서면 심사와 시군담당 운영계획 설명회를 거쳐 내년도에 시범적으로 사무장 채용 시범 추진 마을로 나주시 계량마을, 보성군 삼수마을 등 모두 18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18개 마을 중에는 이미 조성된 녹색농촌체험마을 6개소, 농촌전통테마마을 7개소, 어촌체험마을과 산촌개발사업 각 1개소와 자체적으로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는 마을 3개소 등이 포함돼 있다.

앞으로 선정된 마을은 시장·군수가 지원대상 마을과 담당업무, 직무수행 내용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채용대상자를 공모하게 되고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사무장을 채용하게 된다.

체험마을 사무장은 월 100만원의 보조금을 최대 3년간 지급받으면서 마을단위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홍보, 홈페이지 관리·운영, 마을사무관리, 주민 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마을 단위의 농산어촌 관광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5년도 전남 자활대회 열려【사회복지과】286-5731
-15일 영암 실내체육관서...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1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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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영암군이 후원한 ‘2005년도 전남 자활대회’가 15일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강우원 도의회 부의장, 최민석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장, 정석구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장,도내 22개 시군 자활사업 참여자와 자활후견기관 종사자, 담당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계층, 높은 노인인구 비중 등 복지수요가 가장 많은 전남지역에서 어떻게든 건강을 되찾아드리고 편한 마음으로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도정을 챙겨나가고 있다”고 밝힌 뒤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단에서 생산·제작된 농산물, 공예품, 야생화 등 다양한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자활박람회와 자활가족들이 함께 아우르는 노래 및 장기자랑, 배구대회 등 자활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그동안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자활사업 우수참여자 40명, 모범공무원 20명에 대한 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장의 표창과 감사장 수여도 이뤄졌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쌀소득보전 고정형직불금 1개월 앞당겨 지급【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농가 어려움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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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는 ‘쌀소득보전 고정형 직불제’를 당초 보다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쌀 소비감소 등에 따른 산지쌀값 하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도는 이에 따라 당초 다음달 하순께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 농가 개별통장으로 1개월여 앞당겨 11월 중에 입금하기로 했다.

현재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는 목표가격 17만083원(80kg당)을 설정해 목표가격과 당해 연도 산지쌀값 차액의 85%를 직불금으로 지급하는 제도.

이에 따라 고정형 직불제의 경우 지난 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요건을 갖춘 농가 모두에게 ha당 진흥지역 640천원, 비진흥지역 512천원을 각각 지급하게 된다.

또 변동형 직불제는 수확기(10.1~‘06.1.31)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전국 평균 쌀가격을 기준으로 전체 직불금에서 고정형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한다.

한편 도내 올해 쌀소득보전 고정형직불금 지급대상은 농가수 179천호, 대상면적 187천ha, 직불금 1140억원(전국 6천억원의 약 20%)으로 농가당 평균 637천원을 지급하게 된다.

도는 이에 따라 지급요건을 갖춘 도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거주지 시군에서 직불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미 송금(1018억원)된 직불금에 대해서는 16일까지 모든 농가에 지급되도록 하는 한편 2차로 송금(121억원)되는 직불금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예정이다.박준영 도지사, 신청사 내 에너지 낭비사례 강경 질타
-부서장 문책 등 현장서 강력한 조치 단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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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5일 집무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전남도가 신청사 입주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이미 에너지사용량을 매년 1%씩 절감키로 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으나 아직도 일부 부서의 경우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

박 지사는 특히 “앞으로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에너지 낭비사례가 적발될 경우 부서장 문책 등 현장에서 특단의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일침.

박 지사는 또 최근 혁신도시 선정과 관련, “일부 시군간의 유치경쟁이 과열양상을 빚고 있으나 도로서는 엄정중립을 지켜 입지선정위의 최종 결과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며 “탈락한 시군 또한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결정된 결과에 승복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 지사는 이어 “이번 혁신도시 입지선정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광주·전남이 상생 발전적이고 파급효과와 성공가능성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고 “탈락된 시군과 타지역에 대해서는 지역낙후도에 따라 지원방안을 강구,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언급.

박 지사는 또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도차원에서 소나무류 이동제한 등 철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고사목 제거와 함께 산림취약지대를 중심으로 방학동안 학생들을 아르바이트로 활용케 하는 등 모든 자구책을 강구, 피해예방에 총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마련 추진【방호구조과】286-0830
-도 소방본부, 내년 2월까지 단계별 안전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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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는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앞둬 내년 2월까지 단계별로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와 방화 환경조성, 정밀안전 점검 실시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관리 기반 조성 및 분위기 확산 단계로 도민의 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현수막과 플래카드, 입간판, 표어, 포스터 등 4만7350매를 내걸었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 관리도 중점 추진해 나간다.

이에 따라 최근 각종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조대원 122명을 대상으로 영암 월출산에서 암벽 등반 등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또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우선 통행 및 가상 화재 출동 훈련을 소방서별 월 1- 2개소를 선정,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성탄절, 연말연시, 설 연휴엔 도내 모든 소방공무원 특별 비상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도내 취약대상 7648개소에 대한 정밀 소방 안전 점검도 전개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단계별 추진을 통해 과제별 중간 평가 및 자체심사를 벌여 그 간 실시했던 행사 및 안전 점검을 중간 평가, 우수 기관 및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고 심사 결과, 부족한 부분은 차후 계획 수립 시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17일 신규 소방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여수에 있는 GS칼텍스정유 훈련장에서 특수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도 소방본부가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436명이 이 과정을 체험했다.옥수수 보급종 종자 6950kg 농가 공급【농업기술원】330-2753
-전남도 농업기술원, 찰옥 1호 등 내년 1월30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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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옥수수 보급종 종자 6950kg이 희망농가에 공급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내년 공급할 옥수수 보급종 6950kg을 시군별로 예시하고 사용 목적에 따라 지역에 알맞는 품종을 신청기간 내에 마을이장을 통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예시된 품종은 간식용으로 사용할 찰옥1호 6650kg과 사료용으로 적합한 횡성옥 200kg, 수원19호 100kg 등 3개 품종으로 수량성이 높고 이품종이 혼입되지 않아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30일까지이고 공급물량을 시군별로 안배해 예시했다.

종자유통시스템에 의해 신청 순서에 의해 전산 입력된 즉시 공급량이 확정되므로 시군별로 배정된 예시량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한 점을 감안, 서둘러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해야 우선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최소 신청단위는 2kg 1포 기준.

특히 사료용인 수원19호, 횡성옥을 신청할 경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농림사업자로 선정되면 축산발전기금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사료용 옥수수 종자는 농협(축협)과 낙우회 등에서도 별도 물량을 확보해 신청을 받고 있다.

또 풋베기(청예용)사료용 옥수수인 횡성옥은 전남의 경우 표고 300m이상인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므로 해당 지역에서만 신청해야 한다.

옥수수 보급종 신청은 농가에서 이장을 통해 읍면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시군농업기술센터(농산관련과)에서 집계해 도농업기술원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이번에 신청한 품종은 간식용인 찰옥1호는 극조생종으로 4월 중순에 파종해 7월 상순에 수확 할 수 있다.

곡실용인 수원19호는 중생종으로 4월 중순에 파종해 7월 중순에 풋베기와 알곡 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횡성옥은 4월 하순에 파종해 7월 하순에 수확하는 중만생종 품종으로 종실 및 사일레이지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지난해의 경우 간식용인 찰옥1호는 2kg 1포대에 1만5660원이었으며, 사료용인 수원19호와 횡성옥은 1만원 이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한 옥수수 보급종은 내년 2월10일부터 4월 10일까지 해당지역 농협 및 축협의 계통조합을 통해 수요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남도, 해외호남향우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경제통상과】286-3840
-박준영 도지사, 지역발전상 홍보 및 적극적인 투자 당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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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도지사는 17일 미국·일본 등 7개국 25명의 해외 호남향우회장 및 기업인 등을 전남지역에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남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전남을 비롯한 광주시와 전북 간 광역행정협의회에서 3개 시도지사가 공동 초청하기로 합의한 사항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남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세계 각지에서 호남권 발전에 힘을 모아 준 향우들을 위로·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박 지사는 해외향우 및 기업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전남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땅을 간직하고 있어 ‘그린 전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휴양과 레저가 있는 문화의 중심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천혜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해양레저도시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고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박 지사는 “광양만권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대불산단 자유무역무역 지정에 따른 개발과 목포 신외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남지역이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남지역은 충분한 입지여건을 갖춘 투자 최적지임을 강조한다.

아울러 박 지사는 충분한 일조량과 기름진 땅을 가진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산업과 토종자원을 활용한 생물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2012세계박람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기 위해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당부한다.

그런데 이들 해외호남향우들을 대상으로 광양제철소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해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강진 영랑생가·청자사업소, 순천 송광사 등 전남지역의 문화유적지를 소개하는 등 관광홍보활동도 전개된다.

한편 이번 초청방문단은 오는 18일까지 전남지역에 머물면서 고향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19일 이후에 이동할 계획이다.전남 농수산물, 일본서 186만불 수출계약 체결【경제통상과】286-3851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오사카서 수출상담회 등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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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물이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10개 전남 농수산물 가공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농수산물 전시 판매행사’를 각각 개최해 186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일본시장에서의 전남 농수산물 수출 유통망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오사카aT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수출 상담회에서 한국식품 수입바이어 43명과 전남도 참가업체 10개사가 개별 수출상담을 진행해 참가업체 가운데 6개 업체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일본에 오리고기와 삼계탕을 수출하고 있는 나주 화인코리아는 덕산물산과 삼계탕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5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인해 대일본 가금류 수출이 재개된 지난 4월 이후 지금까지 냉동오리고기 200만불, 삼계탕 15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화인코리아는 ‘일본햄’과 내년 12월까지 오리고기 2000톤(1300만불)의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06년도 수출목표 2천만불(삼계탕 500만불, 오리고기 1500만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여 회사의 조기 정상화와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일본에서 시장성이 있는 유자차는 전남무역이 50만불, 조미김은 해남 금남식품이 20만불의 수출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일본으로 새로운 수출시장개척에 나섰던 김치, 젓갈류 제품을 생산하는 여수 나래식품 50만불, 표고버섯 가공업체인 강진 청림농원 10만불, 담양 안복자 한과 6만불, 누에 제품을 생산하는 순천 잠실영농조합이 5천불의 계약을 각각 체결, 수출 유통망을 확보했다.

특히 진도 대대로영농조합의 진도홍주는 알콜 도수가 낮은 제품으로, 영광 유명수산의 고추장 굴비는 소포장 제품을 생산해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면 일본시장 진출이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최근 농수산물의 수출확대 마케팅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오사카 소재 (주) 대동상사와 공동으로 \\\'전라남도 농수산물 특별 전시·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사카지역 내 수출 확대를 위한 전남 농수산물 품목별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 들어 3/4분기까지 전남도내 농수산물 수출액은 129백만불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가 증가한 금액으로 전남도의 농수산물 수출확대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도내 식품제조업소 35곳 적발, 행정조치【사회복지과】286-5752
-전남도, 최근 광주지방식약청 등과 합동점검...영업정지 등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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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파동 이후 최근 도내 김치류 및 젓갈, 고춧가루 등 양념류 제조업소 등에 대한 특별 합동 위생 점검결과,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영광군 영광읍 P업소 등 모두 35곳이 적발됐다.

전남도는 광주지방식약청, 시·군, 소비자식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1일까지 4개의 단속반을 편성해 식품원·부재료 사용의 적정여부, 제조과정의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국산 김치류의 안전한 제조·유통과 젓갈류, 조미김 등 계절적 성수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

단속결과,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영광군 영광읍 P업소 등 8개소에 대해선 영업정지, 자가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구례군 구례읍 J업소 등 9개소에 대해선 품목제조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또 성분 함량을 임의로 변경해 제품을 생산한 나주시 세지면 N업소 등 6개소에 대해선 과태료부과 등 모두 35개소가 적발됐다.

도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선 관할 시군에 행정 조치하도록 통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김치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강화하고 소비자 등 민간단체와 합동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식품위생업소 지도 단속을 강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도내 김치공장 16개 제품을 수거해 정밀 검사한 결과, 기생충알이 한 건도 검출되지 않는 등 안전한 김치로 조사됐다.시군 청소년지도위원 연수 실시【여성가족과】286-5951
-전남도, 17일 도청 대강당서...-5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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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7일 도청 2층 대강당에서 도내 시·군 청소년지도위원 500명을 대상으로 ‘2005년도 청소년지도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체 2800여 명의 청소년지도위원 가운데 2005년도 신규 위촉 및 지난해 미이수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김종현 목포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갈등 해결과 관련, 지역 청소년들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를 청소년의 지도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 목포대 복지사회 연구소장 박민서 교수는 ‘한국청소년의 오늘, 그리고 희망을 만드는 청소년복지정책’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청소년 문제와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레크레이션 전문가를 초청, 지도위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도는 이번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지도위원들에게 시군자체 전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연수효과를 파급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청소년지도에 공이 많은 목포시 박병섭 씨 등 22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수혈용 혈액난 대비 119응급환자 이송대책 강구 【방호구조과】286-0881
-전남도 소방본부, 수혈가능 의료기관 우선 이송 및 1339 연계한 의료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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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수혈용 혈액난이 가중되는 등 이에 따른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 질 것을 우려, 긴급히 119응급환자 이송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1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적십자사와 민주노총 보건의료 노조 간 임금인상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협상을 계속하고 있고 혈액관리본부의 일부 노조원의 잔업 및 공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 등 쟁의로 인해 수혈용 혈액난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

도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및 관계 기관 협조를 통해 수혈이 가능한 광주·전남권 내 의료기관을 파악, 전체 119 구급대원에게도 의료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구급현장에서 대량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반드시 수혈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최우선해 최단 시간 내에 이송할 수 있도록 119구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환자와 중환자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119대원들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수혈가능 의료기관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조선대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으로 1만9200ml의 수혈용 혈액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국적으로는 서울대병원 등 50개 의료기관에서 적은 양의 수혈용 혈액 36만8000ml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제14회 지방행정연수대회’ 열린다 【도 지방공무원교육원】606-1442
-전남도, 18일 전남공무원교육원서...11개 연구논문 발표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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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행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제14회 지방행정연수대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시·군 공무원의 연구·연찬 기풍을 진작시키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지방행정연수대회를 18일 전남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도와 22개 시·군의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담양, 곡성, 구례 등 11개 군의 관계공무원들이 연구해 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들이 발표된다.

이날 발표될 연구논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5개, 농어촌소득증대 분야 4개, 문화관광 진흥 분야 2개 등 모두 11개.

이들은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소속 공무원들로 이뤄진 시·군 연구단에서 1년에 걸쳐 준비한 것으로 모두 경제 활성화 방안과 연계돼 있어 그 연구결과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엔 담양군의 ‘대나무신산업의 육성전략’, 구례군의 ‘구례장수체험학교 설립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보성군의 ‘보성녹차 클러스터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강진군의 ‘강진마량 관광미항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해남군의 ‘황토를 활용한 건강산물 개발과 관광활성화 방안’ 등이 발표된다.

농어촌소득증대 분야는 곡성군의 ‘농·특산물 도·농 직거래 활성화 방안’, 영암군의 ‘선순환적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함평군의 ‘과학농업 클러스터화로 농가 실질소득 증대’, 장성군의 ‘활력넘치는 농촌건설을 위한 소득증대 방안’ 등이다.

또 문화관광진흥 분야에는 화순군의 ‘만연산 생태숲 치료공원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영광군의 ‘종교·영 문화의 관광자원화 방안’ 등이다.

이 연구논문들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순위를 가리게 되고 최우수상에는 우승기와 상금, 우수 2개 작품, 장려 3개 작품에 대해서도 소정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지방행정연수대회는 지난 92년부터 모든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개최돼 오다 지난 2000년부터는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11개 시군 씩 격년제로 참가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이 대회에 출품됐던 연구논문 33건 중 해당 시군의 지역발전 시책에 반영된 논문이 28건(85%)으로 높은 시책 반영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 대회에 출품된 논문이 점차 실현 가능한 시책위주로 변화하고 있고 지자체 공무원들 역시 지역발전 시책의 실용성에 그 무게를 두고 있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내용들이 시책화된 주요 사례로는 함평군의 ‘나비상품 브랜드 마케팅 사업’, 보성군의 ‘율포관광지 개발을 통한 경영수익 증대방안’, 장흥군의 ‘자생식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 개발연구’ 등이다.

한편 지난 13회 대회에선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의 고흥관광활성화 방안’ 이 최우수상을, 여수시의 ‘여수반도 해양관광활성화 방안’과 나주시의 ‘천연 염료·염색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장흥군의 ‘정남진 이미지와 연계한 장흥관광활성화 방안’, 진도군의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진도개 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연구’, 신안군의 ‘다도해 해양 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모델연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이동단속 강화 【산림소득과】286-6640
-박준영 도지사, 근본적 예방 위해 고사목 제거 등 모든 자구책 강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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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이동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합동 단속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준영 도지사는 최근 이와 관련, 근본적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고사목 제거와 함께 겨울방학 중 대학생들에게 소나무 재선충병 점검활동을 통한 부업 기회 제공 등 이 병의 확산방지에 모든 자구책을 강구하도록 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도는 특히 오는 29일까지 산림청과 시군, 산림조합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3개 반(총 121명)을 편성, 원목 등이 시군 산림부서의 확인을 받고 운송되지는 여부, 조경수·분재목이 산림환경연구소장의 확인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대상 지역과 면적을 보면 지난 2001년 이후 감염목이 발견된 목포 20ha, 신안 2ha, 영암 1ha 등 3개 시군에 모두 23ha이다.

아울러 전남지역이외에서 발생된 지역과 인접한 순천, 구례, 곡성, 화순 등도 이번 단속 대상지역에 포함됐다.

그런데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시군 가운데 영암의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목포 유달산은 올해부터 이 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도는 이와 관련, 위반자에 대해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근거해 최고 1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한편 올 10월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면적은 전국적으로 모두 5111ha로 집계되고 있다.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 모델 내년 본격 시행【친환경농업과】286-6330
-전남도, 18일 도청서 설명회 열고...다음달 중 사업신청 및 사업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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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모델 시행을 위해 18일 사업설명회를 갖고 다음달 중 사업신청 및 사업자를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를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현재 도정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비중을 오는 2009년까지 전체 경지면적의 30%수준(9만8천ha)으로 높이고 소규모의 친환경농업방식을 규모를 갖춘 저비용, 고효율의 친환경농업방식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농협, 작목반, 친환경농자재업체 등이 사업주체가 돼 실천단지와의 협력을 통한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총괄책임을 지도록 하는 책임운영 모델을 마련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 1차년도 사업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기반구축면에선 일부 지역에 따라 단지조성이 체계화되지 않고 지도자의 리더쉽 부족으로 중도 포기하는 농가가 발생했다.

농촌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따른 친환경농업 실천의지가 미약한 부분도 있었다.

재배 및 생산면에선 다양한 농법에 대한 지도력 및 기술부족으로 일부 포장에서 잡초가 발생하고 농법의 표준화와 농자재별 사용이 개량화되지 않아 초기 실천에 애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농업인이 실천하기 쉬운 벼농사 재배 중심에서 과실, 채소, 특작 등 소비수요에 맞는 다양한 작목이 육성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 및 판촉면에선 저농약 농산물의 경우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가 낮아 판매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농협과의 계약재배 및 전문유통업체에서 처리하는데 한계점이 도출되는 등의 어려움이 뒤따랐다.

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토대로 지역농협 및 작목반, 농자재업체, 민간인증기관 등이 사업주체가 돼 사업계획수립에 있어 단지대표와 협의아래 실천농법, 사용농자재, 경영방법, 판로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한다.

영농경영은 사업주체가 실천농법과 농자재 사용요령을 지도하고 참여농가는 비배관리, 잡초제거 등 성실영농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사업주체가 영농기록장 유인배부, 주기적인 기장 요령을 지도하고 인증신청 및 획득과정까지 책임지도록 한다.

판로 확보면에서는 농협 및 전문유통업체 등과 사전에 수취가격, 수매요령, 수매시기 등에 대한 약정을 하고 이를 위한 책임운영 및 의무이행 협약을 체결 추진해 나가도록 했다.

도는 최근 들어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친환경농업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늘려 전체 농경지의 10% 수준인 3만2000ha의 면적에 친환경농업단지를 확대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와 관련, “이들 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 책임운영모델을 적용,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사전 농업인교육을 비롯해 단지조성 및 학교급식 확대 지원과 함께 대량 소비처 확보 등을 통한 판로대책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전남도의 올 11월 현재 친환경농산물인증실적은 1만3120ha로 지난해(4천93ha)보다 3.2배 증가한 것이고 올해 목표인 1만6000ha(경지면적의 5%)의 82%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는 전국의 26.6%를 차지, 전국 제1위의 친환경농업 메카로 확고히 자리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사업설명회엔 도와 시군 관계공무원, 농협 및 미곡종합처리장, 친환경농업단지, 농자재 업체, 민간인증기관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전남도, 유럽순방 알찬 성과 거둬【투자유치팀】286-3020
-투자협약 2건 등 바이오·기능성 식품 투자유치 전망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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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근경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에서 유럽지역 바이오·기능성식품산업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큰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순방을 통해 전남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바탕으로 향후 웰빙산업을 이끌 바이오·기능성식품 시장을 선점하는데 역점을 뒀다.

지난 8일 독일 드레스덴과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를 통해 잠재투자가 24명을 발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앞으로 바이오·기능성식품 유치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PASCOE Naturmedizin GmbH, Cavis Microcaps GmbH’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및 공장건설에, ‘Dr Denmuth GmbH & Co.KG’ 는 배를 활용한 와인제조 분야에 각각 관심을 보였다.

또 ‘InfraServ GmbH & Co.Hoest KG, Han Mein Business Center’는 기능성 식품단지 조성 및 노하우 제공에, ‘c-LEcta GmbH, Henkel KGaA’에 천연효소·단백질개발 공동연구 및 합작투자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접촉한 기업 중 상당수 기업이 내년 상반기 이전에 투자조사단을 구성 (5개사), 투자 타당성조사를 위해 전남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도는 특히 네덜란드의 ‘레파톡스’사 및 한국의 ‘메디코프’사와 대체의약, 세포치료 임상연구 개발 프로젝트 공동수행 및 기술교환, 전략적 업무·정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협력을 위해 시너지 탐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독일의 \\\'헤센주\\\', \\\'인프라서브와\\\'는 바이오텍 분야의 공동발전과 양지역업체간 기술교류, 지방정부 차원의 회사설립 지원 등 상호 파트너쉽 협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파톡스’사는 암 전문연구센터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고 ‘메디코프’사는 국내 다국적 제약회사로 국내에선 신약개발 분야 임상실험을 가장 많이 실시한 제약회사로 알려져 있다.

또 지난 9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세풍단지에 ‘국제 수산물 가공 유통단지’조성(26만평)과 관련해 도와 협약을 체결한 네덜란드 ‘라보뱅크’를 직접 방문했다.

방문자리에선 국제식품 및 기업농업 연구 자문 총책임자(Global Head)인 즈와넨버그 박사를 만나 농수산물 가공식품 관련 자문 및 글로벌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기능성식품 투자유치 활동과는 별개로 지난 2000년 여수석유화학단지에 투자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독일 바스프사의 전략사업본부 및 폴리우레탄사업본부도 예방, 8만 5천평 규모의 MDI(폴리우레탄 원료) 공장 증설을 요청하고 증액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일정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에 발굴된 바이오·기능성식품 분야의 24개 기업을 ‘투자유치 타깃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별 관심분야에 대해 면밀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투자교섭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유력기업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중에 ‘Investment Tour’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직 투자계획이 구체화되지 않고 관심만 표명한 기업에 대해선 기업별 관리카드를 제작, 지속적인 투자 상담 및 인센티브 개발 착수 등 사후관리 대책도 마련,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전남도,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정책기획관실】286-2120
-박준영 도지사, 18일 서울여의도서...F1 지원 특별법 제정 등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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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광주·전남 지역출신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 지역현안사업과 국고지원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박 지사와 양형일 의원을 비롯한 광주출신 국회의원 4명과 주승용·최인기 의원을 비롯한 전남출신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해 나가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J-프로젝트 개발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F1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회유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

특히 서울올림픽, 부산아시안게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의 개최 시에도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한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F1 특별법을 국회의원 발의로 내년 상반기까지 제정해 개최권료, 경주장 건설, SOC구축, 간척지 양도·양수 등의 지원근거가 특별법에 포함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더욱이 오는 2009년 대회개최를 위해서는 경주장 건설용 간척지 확보가 시급하므로 간척지 양도양수가 조기에 이뤄져 내년 중 경기장 건설이 착공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특별법제정을 서둘러 줄 것을 적극 요청한다.

박 지사는 또 재정자립도, 낙후도 등이 전국 최하위인 전남도가 2500여 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개최권료를 부담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서울시·창원시·하남시 등에 경마, 경륜, 경정 등의 투표권 사업을 허가한 예를 들어 F1특별법에 경차사업권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아 전남도에도 자동차 관련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남·영암지역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지구 내 외자유치와 관련, 열악한 접근성 등 투자유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자에 대한 최소한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외국의 잠재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카지노시설에 대한 내국인 입장 허용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선진국에서 바라보는 카지노산업은 단순한 도박산업이 아닌 복합엔터테먼트의 필수적 산업이고 윤리국가를 자처한 싱가폴 마저도 카지노산업의 합법화를 선언하고 추진을 가속화하는 추세”라고 역설한다.

아울러 아직도 국민정서 속에 남아 있는 카지노에 대한 사행산업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내국인 입장의 경우 사회적 안전판을 구체적으로 법제화하는 방안을 동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율촌 제1산단 1단계 10만평의 자유무역지역의 조속한 지정과 앞으로 기업입주 실적에 따라 확대지정(40만평)을 요청한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 성공을 위해 중앙유치위원회 조기 구축,여수 국립해양수산과학관 건립, 관련 SOC가 개최 연도 이전에 완공되도록 국비지원이 집중되도록 건의한다.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나주~목포간 영산강 강변도로(49㎞)개설을 위한 2006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요청한다.

급증하고 있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국고보조율 차등지원의 조속한 시행과 국고보조율 상향조정 등에 대한 지역현안사항도 건의할 계획이다.

또 2006년도 국고지원 건의사항으로 호남고속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동시에 수행되도록 예산을 증액(500억 이상)해 줄 것과 목포까지 전 구간 동시 착공해 2015년까지 개통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의 요구액보다 적게 반영돼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을 증액해 줄 것을 건의(목포~광양 고속도로 건의액 4000억원 중 806억만 반영,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의액 140억원 중 43억만 반영, 국도17호선 자동차전용도로 건의액 1000억원 중 412억만 반영,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 건의액 3700억원 중 500억만 반영, 목포신항 및 배후철도 사업 건의액 294억원 중 89억원만 반영)한다.

이와 함께 국도 77호선인 압해~화원 간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사업(교량 3개소)이 내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할 방침이다해외호남향우 방문단 전남지역 방문【경제통상과】286-3840
-전남도, 17일 도청서 투자유치설명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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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등 7개 국 25명의 해외 호남향우회장 및 기업인 등이 17일 전남지역을 찾았다.

전남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들 방문단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기업체 및 문화유적지를 소개하는 등 전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하고 지역발전상을 홍보했다.

이어 신안비치호텔에서 환영 만찬을 주재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전남지역이 21세기 동북아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남지역은 충분한 입지여건을 갖춘 투자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들 방문단은 이에 앞서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와 강진 영랑생가 및 청자사업소 등을 둘러봤다.

18일엔 광양제철소와 광양경제자유구역청 방문과 함께 순천 송광사 등을 둘러보고 19일 광주공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영업활동 분쟁 해결 쉬워진다【경제통상과】286-3861
-전남도, 유통분쟁조정위원회 구성·운영...최근 관련 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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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활동 및 생활환경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전남도 유통분쟁조정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전남도는 최근 유통산업발전법 규정에 따라 전남도의회에서 의결된 ‘전남도 유통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조정은 대규모 점포와 인근 지역의 도소매업자 사이의 영업활동 및 생활환경에 관한 분쟁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다만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항과 환경분쟁조정법의 적용을 받는 사항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시군의 유통분쟁조정 위원회 조정안에 대해 불복이 있는 자는 조정안을 제시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전남도 유통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도 조정위원회는 조정신청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를 심사해 조정안을 작성해야 한다.

그런데 도 조정위원회는 신청된 조정사건에 대한 처리절차의 진행 중에 일방 당사자가 소를 제기한 때는 그 조정의 처리를 중지하고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한편 도 조정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한 11인 이상 15인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위원회의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게 된다.

위원은 상공회의소 임원 또는 직원, 소비자단체 대표 등으로 도지사가 위촉하게 된다.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대대적 추진【개발건축과】286-7531

-박준영 도지사, 농어촌 지역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전력 지시
-전남도, 내년 2월까지 전수조사 완료...연차별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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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취임이후 줄곧 강조해 온 농어촌 지역 도로변 및 마을 내 산재돼 있는 빈집 정비에 따른 실적이 부진하다고 지적하고 농어촌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가일층 관계 공무원들이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모두 3단계로 나눠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았거나 향후 2~3년 이내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 건축물이다.

우선 1단계로 빈집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이고 2단계 조사된 현황에 따라 중장기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3단계로 마을정비 등 연차별 계획에 의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의 이 같은 추진은 현재 각 시군에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정비하고 있지만 그 실적이 저조한데 따른 것.

이 때문에 빈집(폐가)이 방치되면서 농어촌 미관 및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청소년 등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도는 1단계의 경우 내년 2월까지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빈집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3월 중으로 2단계인 빈집정비계획 수립에 따른 중장기 세부추진계획 수립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중장기 세부추진계획안에는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빈집 데이타베이스망 구축, 사용가능 건축물 귀농자 및 도시 은퇴자에게 알선, 사용 불가능한 건축물은 연차별 계획을 수립 정비(철거) 추진 등이 담겨진다.

또 한옥으로 건축시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 등 개선방안과 함께 빈집의 효과적 정비를 위한 마을별 통폐합 방안 등도 강구된다.

도는 연차별 계획에 의해 사업추진을 하게 되는 마지막 3단계엔 국도비 및 시군비 확보로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빈집데이타베이스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가 구축되고 농어촌정비사업 등 전원마을과 연계한 마을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도는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농어촌 빈집 철거시 나대지 활용에 따른 도민 소득증대 기여 등의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빈집이 많은 마을을 통폐합하는 등 빈집정비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기초 자료를 토대로 행정자치부에 정비 사업비도 건의할 방침”이라며 “특히 농어촌체험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 팜스테이마을 등 타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수산종합관, ‘해양수산과학관’으로 명칭 변경【수산종합관】644-4136
-전남도, 이와 관련 조례 도의회 심의 거쳐 확정·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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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에 위치한 수산종합관이 ‘해양수산과학관’으로 명칭이 새롭게 바뀐다.

아울러 개관 후 7년 동안 동결해왔던 관람료도 어른(성인)에 한해 현행 1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전남도는 최근 이와 관련한 조례를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공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현행 수산종합관의 명칭이 일반인들에게 쉽게 와 닿지 않아 과학관의 인지도를 높이는 측면에서 걸림돌로 작용해왔다는 지적때문.

이에 따라 알기 쉽고, 친근하며,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바꾸기 위해 도민과 도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결과를 거쳐 이번 ‘해양수산과학관’으로 명칭을 바꾸게 됐다.

관람료 인상의 경우도 지난 98년 개관이후 지금까지 새로운 전시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물가인상 등 인상요인이 발생했음에도 ‘해양수산문화보급’이란 공익적 차원에서 지난 7년간 관람료 인상 없이 운영돼 왔다.

따라서 관리운영상의 수지불균형 현상을 다소 개선해 나가고 전시기능에 걸 맞는 적절한 수준의 관람료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것.

이에 따라 어른(성인)에 대해서만 개인은 1500원에서 2000원으로 단체는 1000원에서 1500원으로 각각 500원 인상한 반면 청소년에 대해선 인상 하지 않고 현행(청소년 개인 1000원, 단체 700원)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런데 전남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맥을 같이해 수산종합관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수산종합관이 여수지역 유일한 해양수산 문화공간이고 연중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음을 감안한 것.

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여수 신항 내 주홍보관을 두고 수산종합관에 보조 홍보관을 둠으로써 이 곳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BIE실사단을 대상으로 박람회 유치 필요성, 전통 해양수산문화를 집중 홍보하게 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총 30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선진 수준에 걸 맞는 과학관을 만들기 위한 전시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앞으로 수산종합관은 시기적으로 수산자원감소, 어업환경 악화 등 수산업 경영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직시, 국민적 해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국의 대표적인 교육·홍보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수산종합관 관계자는 “이번 명칭변경으로 국민에게 한걸음 다가설 수 있고 새로운 모습의 과학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관람료도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청소년을 제외한 어른(성인)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종합관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약 21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국민적 해양수산문화 보급과 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수산종합관에는 살아있는 어류 100여종 1500미가 전시돼 있고 영상체험관, 수산증양식디오라마, 패류·갑각류관, 3D영상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박준영 도지사,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등 예산 증액 집중 건의
【정책기획관실】262-2120
-18일 국회 예결위 방문 및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호남고속철도 및 연륙·연도교 지원, F1지원특별법제정 등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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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및 국고지원 건의를 위해 분주히 뛰고 있다.

박 지사는 18일 국회예결위 강봉균 위원장과 김영춘 간사(열린우리당), 김성조 간사(한나라당)를 잇따라 만나 내년도 국고지원 사업에 대한 증액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선 전남도의 당초 요구액보다 적게 반영돼 사업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요청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박 지사는 특히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의 경우 당초 건의액 4000억원 가운데 806억원만 반영된 것과 관련, “이 고속도로개설은 남해고속도로의 연장선에 있는 데, 이 같은 지원추세로 가면 도로개설 공사가 10년 넘게 걸리게 된다”며 “현재 경남지역구간은 이미 완료가 돼 있어 증액지원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호남고속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동시에 수행되도록 예산을 증액(500억 이상) 해 줄 것과 목포까지 전 구간 동시 착공해 오는 2015년까지 개통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국도 17호선 자동차 전용도로개설사업과 전라선 복선전철화사업, 목포 신항 및 배후철도 사업,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에도 지원예산을 증액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도 77호선인 압해~화원 간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 사업도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강봉균 위원장 등은 “전남도가 건의한 예산증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에 앞서 양형일 의원을 비롯한 광주출신 국회의원 3명과 주승용·이정일 의원을 비롯한 전남출신 국회의원 9명 등 모두 12명의 광주전남 지역출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해 나가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내년 국고지원사업과 관련, 예산증액을 건의하고 예결위 심의과정 등에서 원활한 예산확보가 될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J-프로젝트 개발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F1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회유치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올림픽, 부산아시안게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의 개최 시에도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한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 F1 특별법을 국회의원 발의로 내년 상반기까지 제정해 개최권료, 경주장 건설, SOC구축, 간척지 양도·양수 등의 지원근거가 특별법에 포함되도록 건의했다.

더욱이 오는 2009년 대회개최를 위해서는 경주장 건설용 간척지 확보가 시급하므로 간척지 양도양수가 조기에 이뤄져 내년 중 경기장 건설이 착공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특별법제정을 서둘러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박 지사는 또 재정자립도, 낙후도 등이 전국 최하위인 전남도가 2500여 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개최권료를 부담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서울시·창원시·하남시 등에 경마, 경륜, 경정 등의 투표권 사업을 허가한 예를 들어 F1특별법에 경차사업권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아 전남도에도 자동차 관련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해남·영암지역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지구 내 외자유치와 관련, 열악한 접근성 등 투자유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자에 대한 최소한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외국의 잠재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카지노시설에 대한 내국인 입장 허용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을 요청했다.

아직도 국민정서 속에 남아 있는 카지노에 대한 사행산업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내국인 입장의 경우 사회적 안전판을 구체적으로 법제화하는 방안도 동시에 건의했다.

이 밖에 율촌 제1산단 1단계 10만평의 자유무역지역의 조속한 지정과 앞으로 기업입주 실적에 따라 확대지정(40만평)을 요청했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 성공을 위해 중앙유치위원회 조기 구축, 여수 국립해양수산과학관 건립, 관련 SOC가 개최 연도 이전에 완공되도록 국비지원이 집중되도록 건의했다.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나주~목포간 영산강 강변도로(49㎞)개설을 위한 2006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도록 요청했다.

급증하고 있는 복지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 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국고보조율 차등지원의 조속한 시행과 국고보조율 상향조정 등에 대한 지역현안사항도 건의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쌀의 혁명, ‘최고 쌀(Top Rice)’ 탄생 【농업기술원】330-2752
-전남도 농업기술원, “최고 품종․최적 자연환경․최고 재배기술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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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시판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품질혁신을 통해 단백질 함량이 5.7%인(일반쌀 7% 이상) 세계 최고급 쌀이 전남에서 탄생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수입 쌀 시판에 따른 우리 쌀의 품질혁신을 주도할 ‘쌀의 혁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브랜드 ‘탑 라이스’를 서울에서 출하기념 우리 쌀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7일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클럽과 삼성플라자 분당점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탑 라이스 전시 및 판매, 시식회 등 출하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과 최고급 품질의 쌀을 소개하게 된다.

또 24일에는 전남에서 생산된 최고 쌀을 서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도 갖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2005년에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한 최고 쌀 생산단지의 나주시 동강단지 72ha, 강진군 작천단지 70ha 등 142ha에서 생산된 쌀이 최고 쌀 기준인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율 95% 이상으로 최종 검사에 합격했고 생산된 벼는 현재 별도 보관 중에 있다는 것.

특히 강진군 작천단지의 경우 최적의 자연 조건과 최소의 비료를 투입해 세계 최고 수준인 단백질함량 5.7%로 검사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급 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쌀의 품위는 최고급 쌀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6.5%이하 완전미율 95%이상이고, 고품질 쌀은 단백질함량 7%이하, 완전미율 91.5%이상, 일반 쌀은 단백질 함량 7~8%, 완전미율 91.5% 미만인 쌀로 각각 구분되고 있다.

쌀의 단백질 함량은 밥을 지었을 때 찰기와 구수한 향, 투명도, 밥을 지은 후 굳어지는 속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단백질 함량이 8% 이하로 내려 갈수록 밥을 지은 후 오래도록 굳지 않고 바로 지은 밥과 같이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일반 브랜드 쌀의 경우 단백질 함량은 7~8%이며, 일본의 최고급 브랜드 쌀은 단백질 함량이 6.7% 수준이다.

‘탑 라이스’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정착과 고급 쌀 시장에서 우리 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15개 단지에서 고품질 벼 품종 중 1개 품종을 선정해 공동못자리설치 및 모내기로 품종이 섞이는 것을 최소화 했다.

또 농업용수와 토양검정으로 질소비료를 10a당 7kg 이하로 사용하는 등 병해충 발생의 최소화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청정 최고급 쌀이다.

‘탑 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2005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쌀의 공동브랜드로 품종선택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시장 유통중에도 수시로 품질을 점검하고 생산이력을 탑 라이스 홈페이지 (http//:toprice.rda.go.kr)에 공개하는 등 최고급 품질을 유지하게 된다.

아울러 수확 전 포장검사와 수확 후 쌀의 품위검사를 정밀하게 실시해 합격한 쌀만을 별도 저장, 품질이 떨어지는 쌀이 섞이지 않도록 했고 내년 4월 이후에는 저온저장을 실시하여 연중 쌀의 품질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탑 라이스’는 쌀의 품위와 밥맛을 좋게 하는 단백질함량이 6.5% 이하이고, 완전미율 95% 이상의 세계 최고수준 품질의 쌀만 연중 출하하게 된다.

출하할 때 마다 시료를 검사해 불량품이 출하되지 못하도록 하고 생산량과 재고량을 수시로 파악해 쌀이 전량 팔릴 경우 판매 종료를 홈페이지에 공고해 유사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한다.

‘탑 라이스’는 최고급 품질의 쌀로 1․2․5․10kg으로 각각 소포장돼 출하되며 소비자 가격은 포장규격에 따라 kg당 4300~4500원 (80kg기준 344~360천원) 으로 일반쌀 보다 2배 정도 비싼 값에 판매될 예정이어서 전남 쌀 이미지 향상과 함께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에서 생산된 최고 쌀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강진농협RPC(061-433-4357),강진군농업기술센터(061-430-3528), 나주시농업기술센터(061-330-8565), 동강농협RPC (061-330-8565)로 신청하면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 ‘민원메신저’ 공모【종합민원실】286-2331
-오는 30일까지...도정관련 다양하고 생산적인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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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민중심의 참여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정과 도민 간의 원활한 정보전달 창구역할을 담당할 ‘민원메신저’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그 동안 운영해 온 민원메신저의 질적 향상을 통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50명 정도의 메신저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민원메신저는 도정시책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안 제시, 제도개선, 주민불편사항 제보, 현장여론 전달 등을 맡게 되고 제보실적이 우수한 메신저에 대해선 도지사표창, 선진지 산업시찰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전남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인터넷 사용 가능자이면서 민원메신저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도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보할 수 있는 자 등이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전남도청 홈페이지 열린광장에서 ‘인터넷공모 및 설문’을 클릭한 후 ‘민원메신저 인터넷 접수’창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다시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올 한 해 동안 도민의 고충민원을 비롯한 도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260여 건을 제보해 와 도정에 반영했다”며 “이번 민원메신저를 공개모집해 그동안 활동이 부진했던 메신저도 교체해 나가는 등 정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기업보유 부동산 관리 고충사항 해소시책 큰 성과【토지관리과】286-7833
-전남도, 올 10월 현재 455개 기업 1432필지 정리-
-기업하기 좋은 전남 이미지 제고 크게 기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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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경제살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기업보유 부동산 관리 고충사항 해소 시책\\\'이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등록된 기업은 4010개이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기업 보유 토지․건물 현황에 있어 여러 개의 필지나 지목으로 분산관리 되고 있어 재산관리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왔다는 것.

그러나 행정기관이 일제 정비해줌으로써 기업보유 부동산 관리 불편사항해소 시책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와 지역상공회의소의 분석에 따르면 올 10월말 현재 도내 4천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 실적을 분석한 결과, 455개 기업 1432필지가 정리돼 기대 이상의 큰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기업부동산관리 고충사항 해소 시책이 이처럼 큰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앞으로 토지이용 목적과 지적공부상 지목이 다른 토지를 지목변경 후 1필지로 합병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공장부지 내 점유하고 있는 토지 중 도로, 하천, 구거, 잡종지 등 국․공유 재산이 있을 경우에는 용도폐지 절차를 취하해 기업이 소유할 수 있도록 매각절차를 밟아 기업의 재산 가치를 증대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실제로 화순군 H제조기업의 경우 공장부지 내 대지, 공장용지, 전, 묘지 등 25필지에 공장을 건축해 여러 필지의 지목으로 재산이 관리되고 있어 재산 재평가시 지적측량, 등기비용 등으로 1천6백여 만원의 경비가 소요됐었다.

그러나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1필지로 통합해줌으로써 이에 따른 비용이 70여 만원 정도만 소요됨으로써 무려 23배 가까이 줄어들게 돼 해당 업체에서 행정기관에 고마움을 표시해 오기도 했다는 것.

이번 시책은 기업의 도움없이 행정기관에서 대상기업을 선정,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출장 조사 처리 후 지적공부와 등기부를 정리하고 지적도면, 등기필증 등 관련서류를 첨부, 결과까지 통보 해주고 있다.

또 공장 내 배치도나 현황도 등 기업 활동에 각종 지도제작 등이 필요할 경우에도 지적공사에 위탁, 저렴한 비용으로 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제정비 완료 후에는 기업 내 부동산 현황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공장현황도와 부동산관리 대장도 만들어 배부해 줄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계획이 내년 말까지 완료되면 ‘1기업 1공부 원칙’으로 기업의 재산가치가 증대돼 기업하기 좋은 전남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지방도 신규 발주공사 8건 등 본격 추진【도로교통과】286-7434
-나주 세지~남평 간 등 2개 지구 및 신금대교 가설공사 등 4건-
-여수 소라면 덕양~화양면 나진 간 등 2개 병목구간 실시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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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으로 국가지원지방도인 나주 세지~남평 간 등 2개 지구와 일반지방도 신금대교 가설공사 등 4건의 신규 공사가 각각 발주된다.

아울러 병목구간 해소지구 2개소에 대한 실시설계도 착수된다.

19일 도에 따르면 열악한 재정형편에도 불구하고 도로망 정비가 농수산물의 물류비용 절감 등 경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를 확보, 신규공사를 발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엔 모두 9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됐다.

이에 따른 사업추진대상 지구는 해남 문내~화원 간 등 6개 계속공사지구와 이미 실시설계에 들어가 있는 나주 세지~남평 간 등 3개 지구이다.

도는 특히 실시설계가 끝나는 대로 세지~남평 간 12.5㎞와 화순 앵남~화순 간 5.85㎞는 기획예산처의 총액사업비 조정과정을 거쳐 올 연말쯤 신규 공사로 발주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전액 도비를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지방도사업에 모두 5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강진 마량과 완도 고금을 연결하는 연륙교를 포함한 17개 계속공사지구에 대한 사업이 지속된다.

또 영산강 지천인 영암천의 영암 서호와 시종을 연결하는 신금대교가설공사 5.3㎞(교량680m)와 여수 남면 우학~장지 간 4.54㎞, 화순 앵남~원화 간 1.5㎞, 신안 지도 외양~내양 간 등 4개 신규공사도 각각 올해 안으로 추진된다.

이 뿐만 아니다.

최근 건설교통부가 확정․발표한 2005년 시행사업 중 국비를 지원 받아 시행하게 되는 국가지원지방도 정비사업의 하반기 실시설계 착수지구는 전국 4개 지구 중 전남도가 2개 지구를 차지할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그 동안 도가 관련 중앙 부처를 상대로 이에 따른 예산확보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대상 지구는 국가지원지방도 22호선인 여수시 소라면 덕양~ 화양면 나진 간 10.6km와 화양면 나진~ 세포 간 11.4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8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들 2개 지구는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광양~여수 간을 잇는 여수산단 진입도로 및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여수연장 등과 함께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도로부분 SOC를 확보하게 돼 EXPO유치에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화양지구와 여수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망이 구축됨으로써 화양지구 관광지개발사업 활성화와 지역주민 편익증진,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SOC시설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므로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해 열악한 전남의 SOC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양여금법이 폐지돼 재정형편이 더욱 어려워지지만 고금~마량 간 등 지방도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친환경농업 육성추진 1차년도 성과 및 문제점 조명【친환경농업과】286-6320
-전남도, 22일 농업기술원서 워크숍 개최...분임별 토론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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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의 1차년도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재조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남도는 22일 오전 10시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도내 친환경농업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이와 관련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엔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및 단지대표, 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도의회와 도 및 시군 행정·지도공무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대학,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 친환경농산물 민간 인증기관,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 등 각계각층의 친환경농업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선 도가 올해 추진한 ‘생명식품 5개년계획’의 제1차년도 추진상황과 생산·유통 수범사례를 청취한 후 교육 및 땅심높이기, 재배 및 생산, 농자재생산 및 공급, 소비 및 유통 등 4개 분임으로 나뉘어 분임별 토론이 실시된다.

이어 분임별로 거론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최종 종합토론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분야별 토론결과를 반영, 향후 도 친환경농업 육성시책의 개선을 도모함과 아울러 보다 내실있게 친환경농업육성을 꾀해 친환경농업 메카로서 자리를 굳건히 할 방침이다.농어촌진흥기금 등 각종 정책자금 정보 한눈에...【농업기반정책과】286-6230
-전남도, ‘농업, 수산업, 기업지원관련 정책자금 융자안내’ 책자 발간-
-25일부터 이용 가능...농어민 및 기업인 등 위해 큰 도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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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 수산업, 기업지원 관련 정책자금 융자안내’ 책자 1만5000부를 발간, 도·시·군, 읍·면·동 민원실, 농협·수협·축협 시군지부 및 단위농협 창구에 배부한다.

이 책자엔 농어촌진흥기금, 수산물 유통자금, 중소벤처기업 창업자금 등 농업, 수산업, 기업 관련 정책자금을 모두 망라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농어촌진흥기금’의 경우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융자 지원하는 데, 2006년도 융자사업비는 223억원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5천만원, 영농단체 및 신지식 학사농업인은 2억원이다.

이율은 1~2%이며, 상환기간은 사업별로 2년거치 3년상환, 3년거치 7년상환, 3년거치 10년 상환 등이다.

이외에도 농업종합자금 등 9종을 수록했다.

‘수산물 유통자금’은 수산물 유통업자에게 유통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 이내에서 이율은 4%이며, 상환기간은 1년이다.

이외에도 전어업가 육성자금 등 수산업 관련 정책자금 16종을 안내한다.

또 ‘중소, 벤처기업 창업자금’은 중소, 벤처기업인에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10억원 이내로 이율은 4.4%이며, 시설지금은 3년거치 5년상환, 운전자금은 2년거치 3년상환 하면 된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경영안정화자금 등 기업 관련 정책자금 9종을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 수협, 농신보,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금융기관의 대출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 데, 대출절차, 대출에 필요한 서류, 대출 관련부서 등을 안내하고 있어 농어민 및 기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어촌진흥기금’ 등 농업, 수산업, 기업과 관련한 각종 정책자금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농어민은 오는 25일부터 가까운 시·군, 읍·면·동 민원실이나 농협·수협 시군지부 및 단위농협을 방문하면 각종 정책자금에 관한 안내 책자를 이용할 수 있다.친환경농업 육성기금 2015년까지 500억 조성【친환경농업과】286-6320
-전남도, 관련 조례 공포...생산·유통·기술·개발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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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농업 육성기금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도는 친환경농업의 건전한 육성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마련, 최근 도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조례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 촉진과 교육 및 기술개발, 국제화 등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기금을 조성, 운영한다.

기금은 전남도의 출연금과 그 운용 수익금으로 조성되고 매 회계 연도마다 출연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도 본예산에 출연금 200억원을 배정하는 한편, 매년 30억 이상의 기금을 출연, 오는 2015년까지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기금의 용도는 융자 또는 보조방식으로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시범사업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농업 교육 및 기술개발 △생산·유통·판매 촉진 △국제화를 위한 교류협력 및 시장개척 사업 등이다.

또 도는 기금의 투명성 있는 관리를 위해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인 ‘전라남도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에서 기금 조성 및 운용·관리, 계획, 정산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한다.

양규성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기금운용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앞으로 조례 운용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등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산림자원화 지원단’, 전남 숲 가꾸기 선봉 나선다 【산림소득과】286-6550
-전남도, 57억 투입 3500ha 시범사업 추진...510명 모집 25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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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화 지원단 510명이 전남 숲 가꾸기 선봉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일간 2006년도 산림자원화 지원단 510명을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전남 산림을 지속 가능한 주요한 자원으로 가꾸기 위해 도 단위 숲 가꾸기 산림자원화 지원단을 편성·운영해 숲 가꾸기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열악한 작업환경 속에 놓여 있는 산림사업 특성상 그 사업성과를 높이는데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보다 조직화된 도 단위 ‘산림자원화 지원단’을 통한 숲가꾸기 작업을 ‘원스톱(one stop)방식( 솎아베기→ 산물수집→ 톱밥제조 생산)’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그 산물을 최대한 이용함과 동시에 ‘목재바이오매스’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내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산림자원화지원단 숲 가꾸기 사업은 곡성군, 화순군, 완도수목원 일대 등 모두 3500ha 규모(도유림 500ha, 사유림 3000ha)이고 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57억원에 달한다.

숲 가꾸기 작업방법은 전문 산림기술사무소에서 용역 설계한 설계서에 근거해 도에 등록된 숲 가꾸기 산림자원화 지원단이 실행주체가 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형태의 ‘웰빙 숲’을 조성, 삶의 질 향상과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숲다운 숲을 만들어 농촌경제의 활로를 숲에서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 증진과 목재생산을 겸한 산림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선택과 집중방식’으로 녹색의 땅 전남을 구현하는 숲 가꾸기 시책을 벌여 나간다.

도는 또 숲 가꾸기 사업목표인 산림의 기능을 수원함양림, 산지재해 방지림, 목재생산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생활환경보전 등 6대 기능으로 나눠 숲 가꾸기 5개년 계획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국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연인원 119천명의 농산촌 주민의 고용효과와 숲 가꾸기 산물을 이용한 톱밥, 칲 28천톤을 생산해 목재바이오매스 등 280백만원 상당의 에너지 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자원화 지원단 신청접수는 도 산림소득과나 시군 산림관계 부서로 하면 되고 신청지 시장 군수의 의견과 등록할 작업단의 작업능력, 기술인부 및 육림장비 확보 등을 참작해 심의 등록을 하게 된다.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토지관리과】286-7840
-전남도, 21일 도청서...전남 특성 맞는 발전전략 등 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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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 GIS기반의 유비쿼터스를 구현을 위한 ‘전남도 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21일 열려 전남 특성에 맞는 지리정보화의 발전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GIS전문가와 도의 관련업무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선도소프트와 청암지리정보기술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온 연구성과에 대한 도 관련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분야별 지리정보의 난개발과 중복개발 방지를 위한 공동 활용 방안 등이 제안됐다.

도는 지리정보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수도권 못지않은 첨단 지리정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유비쿼터스 신개념의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도민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고급의 지리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산업분야에서도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산업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행정기관에서는 지리정보 자료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 검토 내용을 토대로 보완작업을 거쳐 다음달 중으로 ‘전남도 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대불산단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가속화【투자유치팀】286-3031

-수도권 첨단 IT 생산 (주)FL 테크놀리지 입주...140억 연차적 투자-
-내년 초 하이테크계열 독일 S사 등도...현재 210개 업체 분양률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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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목포시는 금융화 자동화기기, 멀티미디어 단말기, 현금 단말기 등 첨단 IT 제품 생산업체인 외국인 투자기업 ‘(주)FL 테크놀로지’를 영암군 대불산업단지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수도권 기업의 도내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

대불산업단지 표준형 임대공장에 입주하게 될 (주)FL 테크놀로지는 내년부터 향후 3년 동안 연차적으로 140억원(USD 1400만불)을 투자, 연간 4000~5000대의 양산체계를 구축해 미국지역으로 수출하게 된다.

본격적인 양산체계에 돌입하게 되면 고용 인원이 100여 명에 달하게 돼 전남 지역의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성사된 수도권 첨단 IT 업종의 대불산업단지 유치는 정부의 수도권 기업 규제완화 정책 속에서 달성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고 앞으로 여타 고부가가치 산업의 연쇄적인 입주가 기대된다.

그 동안 도는 대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기준 173개 입주업체에 분양률 49% 수준이던 것을, 불과 1년만인 올 9월 현재 210개 입주업체에 분양률 60%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단지별로 보면 일반단지는 149개 입주업체에 분양률 49% 수준이던 것이 210개 업체에 60% 수준으로, 외국인 투자지역은 20개 업체 67%에서 25개 업체 71% 수준으로 늘었다.

또 자유무역지역은 4개 업체에 분양률이 23% 수준이던 것이 7개 업체에 44% 수준으로 분양률을 향상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300억원 규모를 투자해 국내 최초로 식물성 알코올 휘발유 자동차연료를 생산하게 될 L社의 투자유치가 가시화돼 가고 있다.

아울러 내년 초에는 하이테크 계열의 독일 S사의 대불산단 입주가 예정돼있는 등 대불산업단지 내 외국인 투자유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공동혁신도시 최종후보지 확정에 따른
광주·전남 공동 발표문


존경하는 140만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200만 전남도민 여러분!

광주·전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공동혁신도시 후보지가 나주시로 결정되었습니다.

양 시·도 상생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먼저, 원만하게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후보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신 시·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공동혁신도시 후보지 선정을 위해 애써 주신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 강정채 의장님과 이수애 위원장님을 비롯한 24분의 입지선정위원님,

그리고 입지선정용역을 맡아주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심심한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제 광주·전남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후보지 선정 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이전기관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오는 2012년 완공될 공동혁신도시는 미래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 광주와 전남으로 이전하는 17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혁신도시는 다수의 관련기업과 연구기관을 함께 유치함으로써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新에너지산업과 정보통신산업, 생명산업, 문화산업, 나노기술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것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정부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이끌어 내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전국 최고수준의 주거, 교육, 의료, 레저, 복지여건과 최첨단 교통통신망을 두루 갖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도시공간을 조성함에 있어 이전기관의 미래 사업계획을 반영함은 물론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성과를 혁신도시 입지에서 제외된 지역과 함께 공유하고 혁신도시와 여타 지역간 연계발전전략을 마련해 나감으로써 공동혁신도시가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권역별 특성과 성장잠재력을 감안한 지역균형발전 및 동반 성장대책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특히,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7개 공공기관으로부터 발생되는 지방세 수입은 별도의 기금으로 조성하여 광주·전남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등, 중앙정부 및 해당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성과공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

혁신도시 유치과정에서 발생하였던 지역간 갈등과 분열은 이제 훌훌 털어버립시다. 그리고 모든 시·도민들이 뜻을 하나로 모아 그동안 낙후되었던 광주와 전남이 21세기 동북아시대의 주역으로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대 전환점을 만들어 갑시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상징적 결정체인 공동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되어 먼 훗날 우리 후손들에게 영광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시·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11월 21일

광주광역시장 박광태 전라남도지사 박준영장미진, 배판열, 김복희 씨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행정과】286-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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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도주최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에서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장미진 씨와 함평군 신광면사무소 배판열 씨, 전남도 관광진흥과 김복희 씨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선 대회에선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언어별 8명씩 모두 24명이 외국어 발표력을 통한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1차 예선대회에선 도와 시군에서 신청한 58명(영어 29명, 일어 15명, 중국어 14명)이 출전했었다.

입상자에 대해선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고 최우수자에 대해선 도 전입조건 해당시 우선 전입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그런데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 참가자격은 6급이하 도 및 시군 소속 공무원으로 하고 있는 데, 언어별 전문직 공무원과 3년 이내 이 대회 입상자는 제외됐다.

다음은 부문별 세부 수상자 명단.

▲영어△최우수상 장미진(여수시)△우수상 김보양(함평군)△장려상 허민철(구례군), 박유리(여수시)▲일본어△최우수상 배판열(함평군)△우수상 정대영(전남도)△장려상 이경선(목포시), 한상근(여수시)▲중국어△최우수상 김복희(전남도)△우수상 고미란(신안군)△장려상 채미경(영광군),백미숙(신안군)

한편 도는 서남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 건설 및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등 도정 역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선 외국어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외국어 활용 우수자의 지속적인 발굴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외국어 학습 열기를 고조시켜 나갈 방침이다.결핵환자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 전개 【보건한방과】286-6043
-전남도 1만9천여 공무원, 28일부터 자율적 동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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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산하 1만9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2005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오는 28일부터 자율적으로 동참한다.

올해 목표액은 2천418만원.

직원들의 자율모금운동 참여에 앞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송영웅)의 박준영 전남도지사에 대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과 이에 따른 지사의 성금 전달식이 23일 오전 10시 도지사 접견실에 열린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12개의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수집층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돼 있다.

판매가격은 12매짜리 1시트 3000원이고 1장당 가격은 250원이다

‘크리스마스 씰’모금액은 결핵환자 조기발견·예방과 치료사업, 결핵백신(BCG)생산·무료공급, 취약계층 결핵환자 보호시설 지원 및 북한결핵퇴치사업 등에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연하장, 일반우편물과 소포 등에 씰을 스티커로 붙여 보냄으로써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실천을 하게 된다.

그런데 전남도 직원들은 결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자율 모금운동에 솔선수범 참여하기로 했다.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저지 위한 특별단속 실시 【산림소득과】286-6640
-전남도, 방학기간 중 지역대학생 예찰모니터링 요원 운영-
-22일부터 항공기 이용 공중예찰 실시도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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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연말까지 340여 명이 투입돼 대대적인 예찰 및 단속활동이 전개되고 항공기 공중예찰도 실시된다.

전남도는 산림청에 국비를 긴급 지원 요청해 644백만원을 확보, 연말까지 총인력 340여 명을 투입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규모 예찰 및 단속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의 이번 지원요청은 초기발견 및 신속한 방제와 감염목의 도내 유입 사전 차단이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예찰 모니터링 요원과 감염목 차단을 위한 단속 인력 운영이 시급한데 따른 것.

도는 특히 재선충병 발생지역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예찰도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이동에 의한 인위적인 피해 확산이 주된 요인인 만큼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26개 단속초소를 운영, 소나무류 이동제한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는 이에 따라 예찰 모니터링 요원과 단속인력 운영은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나 지역의 임업 단체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예찰과 단속활동을 위해 전남도 산림환경연구소 주관아래 소나무재선충병의 개요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생태, 제재목의 국내산과 수입 산 등을 식별하는 방법 등을 사전 교육, 현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발생지역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지난 11월 9일부터 산림청과 산림조합, 임업관련 단체 등과 합동으로 재선충병 감염목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앞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원 및 산불진화요원은 물론 숲가꾸기 인력 등을 총동원해 도내 전역에 대하여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예찰모니터링 요원과 단속 인력이 추가 확보돼 보다 더 효율적인 예찰과 단속이 이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03년 영암에서 발생한 재선충병은 지난해 10월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영암군은 올해 재선충병 방제 점검결과,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연말에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주인 없는 땅 찾기 통해 10억 상당 토지 양여 받아【토지관리과】286-7835
-전남도, 100여 필지 4만7천평...도재정 큰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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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미등록된 주인 없는 땅 찾기 시책추진을 통해 10억 상당의 토지를 양여 받게 돼 도재정에 큰 보탬을 주게 됐다.

도는 지난해부터 올 현재까지 2년 가까이에 걸쳐 자체 특수시책으로 도내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토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여 모두 616필지 31만4천평(공시지가 52억 상당)을 등록했다.

도는 특히 이 가운데 15%에 달하는 100여 필지 4만7천평의 10억 상당 토지를 중앙부처에 대한 수차례 건의 끝에 최근 재정경제부로부터 양여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런데 현재 자치단체에서 주인 없는 미등록된 토지에 대해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 국가소유로 등록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보상이 뒤따르지 않아 이와 관련한 시책추진에 소극적인 측면이 있어왔다.

도는 이에 따라 미등록된 토지 등록에 따른 이 같은 제도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그 간 재정경제부에 국유재산 관리계획을 변경해 줄 것을 수차례에 걸쳐 줄기차게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도는 지난 11월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는 통보를 받음으로써 지난 77년 국유재산법 제정이후 28년 만에 국유재산관리계획을 개정하게 되는 쾌거와 함께 10억원 상당의 토지를 양여 받게 돼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특히 서남해안 관광개발구역 내 풍광이 수려하고 전망이 뛰어난 섬과 해안선 주변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는 토지에 대해 이번 소유권을 도로 확정함으로써 관광개발사업에 큰 탄력을 줄 전망이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등록토지 가운데 관광개발에 필요한 토지에 대해 금전보다는 토지로 양여 받기 위해 재정경제부와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규모 섬, 등대 등을 등록해 국토면적의 정확성 제고는 물론 다도해 섬 가치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국유재산 관리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위성영상시스템 자료와 해양수산부에서 확보한 전자 수치해도 등을 활용,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2단계 미등록된 토지 일제조사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및 등록 대상은 지난 1910년 일제강점기 토지조사 사업당시 도시지역에 비해 비교적 재산가치가 적어 토지조사사업 당시 소홀이 됐던 해안선 주변과 다도해 섬지역 등이다.여성 한부모가정 사회 심리·적응능력 교육 실시 【여성가족과】286-5944
-전남도, 22·23일 이틀간 영암서...도내 모자가정 80세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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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일부터 1박2일간 영암 월출산관광호텔에서 도내 신규 모자가정 80세대를 대상으로 사회 심리·적응 능력 향상 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훈련은 한부모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접근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의존자가 아닌 독립적인 주체로 전환시켜 자신의 권리와 새로운 역할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가장희망센터 최선령 소장의 ‘삶에 도전하는 여성의 자세’와 전 호남대 이향아 교수의 ‘가정은 세계의 중심이다’라는 특강과 함께 모자보호시설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지원과 자립의지를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혜자 도 복지여성국장은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임하는 자존감만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며 “이론과 실제가 똑같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자신을 알고 삶의 전선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가꾸어 나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특히 도는 이번 교육에서 한부모 가정의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복지 욕구조사도 함께 실시, ‘Need’에 부응하는 사회복지사업에 활용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도내 5123세대 저소득 모부자가정의 생계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35억원의 자녀양육비와 학비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모범 가정 세대주 표창, 차상위 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취약여성가주 사례관리사업 등을 실시, 이들의 자활의욕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축산물 위생·안전성 제고 위한 전국 순회교육 실시 【축정과】286-6532
-전남도, 23일 농업기술원서...호남권 3개 시도 관계자 3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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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3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2005년도 축산물위생·안전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남,광주,전북 등 호남권 3개 시도의 축산농가, 축산물작업장 영업자, 교육청 학교급식담당관, 시군 축산물위생업무담당자, 지역농축협 관계자 등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해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기피 현상이 우려되고 있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축산물 위생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위생·안전성 추진현황 및 종합대책, 유해물질 잔류방지 사육방법 등이다.

또 안전 축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사육단계 및 축산물작업장의 ‘HACCP’ 추진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그런데 ‘축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이란 축산식품 원료의 생산· 처리·가공·포장 등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 화학물질, 금속류 등 위해물질이 축산식품에 섞이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과정별로 위해요인을 분석,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한편 도는 위생과 안전성이 확보된 ‘HACCP’ 적용 축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학교급식, 군납,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병원 및 기업체 식당 등에서 HACCP적용 축산물을 사용하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시군 1유통 판매회사’ 설립 추진 【농산물유통과】286-6450
-전남도, 23일 도청서 용역중간보고회 개최...판매확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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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시군 1유통 판매회사’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이에 따른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비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위기에 봉착한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차원이다.

도는 이에 따라 23일 오후 2시 도청 상황실에서 송광운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 대학교수 및 유통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군 1유통 판매회사 설립 중간 용역보고회‘를 개최한다.

그런데 전남지역의 농산물 중 쌀은 올해 6442천석을 생산, 전국의 20%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과잉 생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쌀 수입개방과 공공비축제 실시로 쌀 판매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도는 수급 불균형에 따른 산지가격 폭락 등 현실적인 문제가 최대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산물의 안정적·효율적 판매망 구축을 위해 지역활성화 사업인 농업클러스터 사업, 향토산업 육성사업, 신활력사업 및 RPC통폐합 사업 등과 연계해 생산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유통판매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어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과 규모화된 농산물 유통판매회사 설립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군별 특화품목에 맞는 1시군1유통판매 전담조직을 육성해 소비자중심의 마케팅전략 및 시스템 구축, 쌀을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화 가능한 특화 작물 발굴 및 판매, 생산자 단체와 연계한 소비자 중심의 전문 유통판매법인체 육성에 역점을 뒀다.

1시군 1유통 판매조직 육성으로 소비지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농가에 적정이익을 돌려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유통시스템을 구축 하고 실의에 빠진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찾아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향상에 주력하기로 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또 농가는 제값을 받고 팔고 소비자는 우리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푸드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전국 재래시장박람회 청호시장 등 4개 시장 참여 【경제통상과】286-3860
-중소기업청 주관,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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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05 전국재래시장박람회’에 목포청호시장 등 4개 시장이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재래시장박람회에 도내 시장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목포 청호시장, 종합수산시장, 고흥시장, 장흥 토요시장을 박람회 참가시장으로 선정, ‘친환경 특산품’과 깊고 진한 맛으로 대변되는 ‘남도의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게 된다.

특히 도는 최근 APEC 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유명해진 BEXCO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별도의 도정홍보관을 설치해 J프로젝트와 전남의 섬 등 관광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시장별 참가품목은 특산품으로 향과 품질이 뛰어난 고흥유자로 제조된 유자청 등 고흥시장의 유자 관련식품과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표고버섯과 장흥토요시장의 헛개나무를 이용한 건강보조식품, 목포종합수산시장의 흑산도 홍어 등이 전시 판매된다.

아울러 무안낙지와 홍어삼합 요리 등의 먹거리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서울박람회에서는 목포종합수산시장의 홍어와 삼합요리가 최고의 인기를 누린바 있다.

그런데 이번 부산박람회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과 목포종합수산시장이 단체표창을 각각 받게 된다.

또 목포종합수산시장 상인회장 박영수 씨와 장흥군청 변인식 씨 등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도는 이번 부산박람회에서 전시 발표될 재래시장의 성공사례와 환경개선사업 우수사례, 선진 경영기법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 이를 내년 시책에 반영, 재래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재래시장박람회는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재래시장의 경영혁신과 시장상인들의 사기앙양을 통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재래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열리고 있다.

매년 1회씩 개최되고 있고 전국 16개 시도 100여 개의 시장이 참여해 오고 있다.고 춘원 임종국 선생 수목장 행사 열린다【서부지방산림관리청】635-4606
-서부지방산림관리청, 23일 장성서 개최...새 장묘문화 보급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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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이승남)은 23일 오전 11시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삼나무·편백숲에서 춘원 임종국 선생의 수목장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 춘원 임종국 선생은 평생 동안 피와 땀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우리나라 최고의 장성 삼나무ㆍ편백숲을 조성한 후 타계했다.

이날 행사는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친환경적인 장묘문화인 수목장(樹木葬)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묘지로 인한 산림의 감소 방지와 새로운 장묘문화 보급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조연환 산림청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장성지역 국회의원, 장성군수 및 대학교수, 임업관련 기관ㆍ단체, 산림청 소속기관과 고 임종국 선생 유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관리청은 행사를 통해 춘원 임종국 선생이 평생을 몸바쳐 조성한 장성 편백림의 조성 업적을 기리고 새로운 장묘문화인 수목장의 보급에 더 적극 나설 계획이다.

수목장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가을 전 고려대학교 농과대학장이던 김장수 교수가 평소 즐겨찾던 경기도 양평군 고려대 농업연습림의 참나무 아래 묻힌게 시초이나 스위스나 독일 등에서는 보편화되고 있는 장묘제도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화장 후엔 골분을 종이봉투나 나무상자에 넣어 나무 밑에 묻고 봉분을 만들지 않으며, 주변에 비석 등 인공 구조물을 시설하지 않는 등 자연친화적인 장묘제도이기도 하다.

국토가 좁고 인구가 많은 국내 여건으로 볼 때 수목장(樹木葬)은 묘지 확보, 경제적 부담, 국토훼손 등 3가지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우리 국토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경영하면서 친환경적인 매장을 할 수 있어 장례 문화의 혁신과 국토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조선 해남 화원 조선소 첫 삽【투자유치팀】286-3041

-1단계 900억 투입, 3만7천평 개발...중형 선박 메카 부상 전망-
-22일 현지서 기공식 개최...박준영 도지사 등 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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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해면부 매립 농공단지 조성사업인 해남 화원의 대한조선 중형조선소 건설사업이 힘찬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이정일 국회의원, 박희현 해남군수, 허재호 대주건설 회장, 최병권 대한조선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식사, 축사, 테이프 컷팅,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축사에서 “국내 중형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해남 화원의 조선소 건설은 민과 관, 기업이 합심협력해 일궈낸 값진 자리”라며 “대한조선의 성공을 위한 모든 행정지원과 도내 조선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조선은 1단계로 3만7천평 부지에 900억원을 투자, 1만톤급 시멘트 운반선과 2~3만톤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또 이에 따른 고용인력은 현재 1200명선으로 전망되고 있고 현재 상태로 부지매립공사가 진행되면 오는 2007년6월께 완공이 예상된다.

대한조선은 1단계 개발과 병행해 20만평 규모(투자금액 2000억원, 4천명 고용)의 2차단지 개발계획도 검토하고 있어 해남 화원지역이 중형선박의 메카로 부상될 전망이다.

그런데 조선산업 육성은 박준영 지사가 내세우고 있는 ‘전남 10대 핵심산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으로 이번 대한조선 유치는 전남지역 중형조선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선산업은 그 특성상 고용창출 효과가 매우 큰 산업으로 인구유입과 소득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한조선은 생산직 1200여 명의 직원을 도내에서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에 있어 서남권 지역 인구유출을 막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불산단에는 단일 업종으로는 가장 많은 80여개의 선박기자재 업체가 입주해 현재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한조선이 가동되면 대불산단의 기자재업체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W중공업은 대한조선에 납품할 블록을 이미 수주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전남도와 해남군은 그동안 대한조선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과의 경쟁, 주민 보상, 공유수면 매립 부처 협의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만 했다.

먼저 주민반대가 극심해 지는 상황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유치경쟁은 청도시에서 부지 무상 제공,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시작됐다.

전남도와 해남군 관계자들이 수차에 걸쳐 회장면담, 대한조선 방문·설득과 병행해 지역주민 반대민원을 해결하는 적극적인 중재로 중국 진출을 차단했다.

주민 반대 민원은 박준영 지사의 주민대책위원장 면담, 3차례의 협상위원회 개최, 30여 차례의 주민면담 등을 통해 어업권 보상 16억원(세대당 4천만원), 마을 농산물 우선 구매 등을 조건으로 협상 타결을 이끌어 냈다.

도와 해남군은 또 공유수립 매립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내기 위해 해양수산부 관계관과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면적축소(4만5천평→3만7천평), 해수 이동통로 확보 등 조선소 건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 끈질기게 설득,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의 통과를 이끌어냈기도 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8월 농공단지 지정승인, 10월에 공유수면매립 면허와 해남군의 실시계획 인가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2일 기공식을 갖게 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실버취업박람회 평가회의 개최 【노인복지과】286-5821
-전남도, 23일 도청 상황실서...내년엔 106억 투입, 7800여개 일자리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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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 의 사후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3일 오전 10시30분 도청 상황실에서 유관기관ㆍ단체 및 시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평가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올해 첫 개최한 ‘2005 전남실버취업박람회’에 182개의 구인업체가 참가, 행사당일 현장에서 835명의 어르신들이 채용됐고 그 이후로도 130명이 추가로 취업하는 등 기대 이상의 큰 결실을 맺었다.

또 지난 10월중에 실시한 ‘고령자 취업실태조사’ 결과, 대부분 취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중도탈락자도 발생했는데, 이 조사대상 가운데 23%가량이 근무여건이나 출퇴근 곤란, 적성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박람회 개최결과, 취업자뿐만 아니라 미취업자와 중도포기자 등에 대해서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구직업체와 연결해 지속적으로 고령자 취업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올해의 두 배 이상인 106억원으로 대폭 늘려 7800여 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대대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이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시발점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도립 남도대학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돼【남도대학】380-8460
-교육인적자원부 57억 지원...22일 대학 대강당서 사업단 출범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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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대학(학장 옥은성)에 전남권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지향형 산·학협력 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단이 구축됐다.

남도대학은 지난 22일 남도대학 대강당에서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전남도·담양군·장성군·광주북구청·광산구청 등 자치단체 관계 간부와 삼성광주전자 협력협의회 외 27개 산업체 대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연구센타·전남테크노파크 외 참여기관, 전국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산업단(9개대학) 관계자,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 광주·전남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단구축은 전남·광주·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남도대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도대학은 5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향후 4년간 명실상부한 광주·전남권 산학협력중심 거점대학으로 성장, 지역전략산업의 선도역할과 함께 지역산업발전 및 우수인력 양성에 대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주문식 교육 및 계약형 학과 설치 운영 등의 교육체제 개편 및 산학협력제도 도입, 산학연 컨소시엄, 실험실 창업, 창업벤처동아리 등의 기술이전 지도 및 산학공동장비 활용, 산업체 재직근무자 교육 및 산업체장학금 유치 지역혁신을 위한 인력양성 등이다.

남도대학은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수행되면 광주·전남지역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지향형 산학협력 혁신체제가 구축돼 지역발전에 커다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남도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 지원사업에서 6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왔는데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주문식 교육사업, 누리사업, 지역혁신특성화 시범사업 등에서 모두 42억9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남도예술은행’ 본격 운영【문화예술과】286-5425
-전남도, 23일부터 지원 작가 응모 접수...작품 200여 점 구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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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남도예술은행의 작품구입 계획, 응모 요강, 심사기준 등을 심의 확정하고 기량이 우수한 지역 미술작가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22일 송광운 행정부지사(운영위원장)를 비롯한 공무원과 의회 의원, 예술관련 단체장과 미술 전문가 11인이 참여하는 남도예술은행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도가 추진하는 이 예술은행 사업은 장래가 촉망되고 기량이 뛰어나지만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안정적 생활 기반이 없는 전업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

이에 따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사서 적립해 놓은 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소장 작품을 홍보하고 거기에 다소의 이윤을 부가해 정가제나 경매제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또 문화 향수권 신장이나 환경 개선을 위해 작품이 필요한 기관단체에 저가로 대여하는 등 수익을 창출한 뒤 이에 따른 판매 수입 등은 예술은행 사업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미술품의 은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예술은행 지원 작가 선정은 지역의 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전통미술 분야에 대해서 시행하는데 한국화, 서예, 문인화 부문 등이다.

응모 자격은 규정에 따라 도 출신 및 응모일 현재 도내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자로 전국 규모 미술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했거나 개인전 1회 개최 또는 3회 이상 그룹전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작가, 유명 초대전 등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구입 작품은 연간 2억원의 사업비로 500여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데, 오는 2009년까지 모두 2천점을 구입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하반기에 우선 7천만원을 지원, 작가 30명을 선정하고 200여점을 구입할 예정이다.

지원 작가 신청안내는 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요강, 출품원서 양식과 함께 공지되는데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 문화예술과에서 원서를 접수받고 다음달 5일 심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예술과(061-286-5425)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남도예술은행 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지역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남도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 할 수 있는 전통미술의 발전을 함께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아울러 미술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의재, 남농 선생과 같은 대가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담당해 도민에게 예향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은행은 전문성을 살리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예총 및 민예총 관련 예술관련 단체장, 도 관광문화국장,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작가 등 각계 인사 11인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심사위원 선정은 한국화, 서예, 문인화, 미술감정 분야에서 운영위원들의 복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적격자 10명을 위촉하고 이들이 응모 작가를 심사해 작품의 구입가와 판매가 등을 결정하게 된다.전남도, 일본 조선업체 투자 유치 나서 【투자유치팀】286-3040
-투자설명회 개최 등 26일까지...선박공업협회, 일본무역협회 방문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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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일본 선박업체를 대상으로 조선산업 투자유치에 나섰다.

배용태 도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장이 이끌고 있는 이번 순방단엔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신안중공업 관계자가 동행했고 투자설명회와 세 차례의 기관방문 등이 이뤄진다.

도 방문단은 이에 따라 24일 일본 동경의 해양선박협회 회의실에서 ‘일본무역협회(JETRO)’ 및 ‘코트라(Kotra) 일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조선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본지역의 선박기자재업체 30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엔 전남도 투자환경과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 소개, 투자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히라따 가즈오 JETRO 서울소장이 한국 내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도내 조선업체 3개 사의 선박기자재 조달방침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도 방문단은 또 JETRO본부를 방문, 스미요시 쿠니오(Kunio Sumiyoshi) 이사를 면담하고 일본 조선업체의 수출입 정보 교환, 투자설명회 정례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선박공업협회도 방문, 야마시타 교우(Gyo Yamashita) 전무이사를 면담하고 세계 선박시장 정보 공동 활용, 선박기자재 업체간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전남의 역점시책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을 일본지역의 선박업체에 홍보함으로써 전남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아직까지 기술이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항법장치, 엔진부품 등에 대한 기업유치를 통해 향후 2년 이내 가동예정인 중형조선업체의 자재조달비 절감을 유도, 시장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도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잠재 투자기업으로 발굴된 기업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고려조선, 대한조선 외에 4개 업체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방침이다.박준영 전남도지사 초청 기업인과 간담회 열려 【기업지원과】286-6933
-중기협 중앙회, 23일 목포서...애로·건의사항 수렴 및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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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오전 11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 초청 중소기업인과 간담회에 참석,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대화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도지사와 중소기업인들을 초청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자와 중소기업관련 유관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도지사의 인사말에 이어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 건의와 답변, 향후 도정방향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 및 도지사 답변내용.
▲ 광주전남레미콘협동조합 김중권 이사장
열악한 지방중소레미콘 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건설공사 발주시 원자재를 분리 발주해 달라.

=건설공사 발주시 레미콘 등 건설자재에 대해서는 대부분 분리 발주해 지역업체 건설자재를 구매하고 있고 일괄입찰 공사의 경우에도 낙찰회사로 하여금 지역업체에서 건설자재를 구매토록 적극 유도·권장하고 있다.

▲ 광주전남공예협동조합 김옥수 이사장
최근 전통공예품에 대한 무관심과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운영·관리비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道 공예품전시판매장의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달라.

=전시판매장이 목포로 이전함에 따라 공예조합의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당부하면서 필요시 최소 운영비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광주전남아스콘협동조합 양보승 이사장
지역경제활성화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 주간 기간중에 중소기업인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달라.

=도에서는 기업의 기(氣)살리기와 반기업정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6일 기업사랑협의회를 구성·출범시킬 계획이다.
이 협의회는 경제·사회단체·학계·종교계·언론계 등 각계 대표 34명이 참여하게 되며, 2006년을 ‘전남기업 기살리기’ 원년으로 정하고 기업사랑캠페인, 훌륭한 기업인 발굴·홍보 등 5대 중점과제를 선정,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중소기업인 사기진작을 위해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개최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

이 밖에도 단체수의계약제도가 유지되는 내년까지는 이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고, 대형 유통할인점의 무분별한 설립 규제와 중소유통구조개선사업의 민자부담금 비율을 완화시켜 줄 것 등을 주문했다.

이날 중기협 중앙회는 중소기업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만들기와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펼쳐 전남지역 경제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 박준영 지사에게 중소기업인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여수공항 확장공사 준공 【건설교통부 공항개발팀】02-2110-8260
-건설교통부, 지난 95년부터 모두 2229억원 투입...24일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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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부터 총사업비 2229억원을 투입해 시행돼 온 여수공항 확장공사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24일 여수공항 현지에서 확장공사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여수공항은 지난 72년 항공기가 처음 취항한 이후 민간공항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그 동안 장애구릉과 안전시설이 미흡해 안전운항에 대한 우려가 높았고 공항시설 수준도 낮아서 이용객에게 불편을 초래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증가하는 항공수요 처리는 물론, 중형 항공기 취항과 결항률의 감소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그 동안 여수공항 확장공사를 추진해 왔다.

여수공항 확장사업 가운데 신설 활주로 및 관제탑은 지난해 11월에 조기 완공해 운용 중에 있고 여객터미널, 최신 레이더 관제시설, 계류장 및 주차장 등 시설공사는 이번에 완료해 준공하게됐다.

여수공항 확장사업이 완료됨으로써 항공기 안전운항을 확보하는 한편 결항률도 대폭 감소(12.8%→ 3.0%)하게 됐다.

여객수용 능력도 연간 27만명에서 250만명으로 증대돼 오는 2020년대까지도 수요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활주로의 확장으로 중형 항공기(A-300급) 이·착륙이 가능해지고 항공기 계류능력도 소형기(F-100급) 2대에서 중형기(A-300급) 3대까지 동시 주기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차장 처리능력도 140대에서 587대까지 증대되는 등 공항시설 능력이 대폭 향상되게 됐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24일 오전 10시 여수시 율촌면 여수공항 신청사 앞 광장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요 인사 및 주민, 항공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300억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건립 추진 【과학기술과】286-5040

-한국지역난방공사, 23일 전남도 등과 신·재생에너지분야 투자협약 체결-
-연말까지 에너지파크 조성 타당성 조사도 실시...바이오 분야 등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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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건립과 함께 볏짚 가스화 등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바이오 에너지사업과 도내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자원조사 및 관련 시범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준영 도지사, 고길호 신안군수, 김영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도·신안군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간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우선 300억원 규모의 3M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신안군에 설치키로 했고 이 시설을 전남도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환경친화적인 시설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재생 에너지파크 조성에도 관심을 표명하면서 우선 올해 안으로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에너지 파크는 태양광·풍력 등 발전시설, 신·재생에너지 전시 및 홍보관, 발전사업자가 입주하는 종합 에너지 타운 조성 등이 시설되는 것으로 구상되고 있다.

아울러 도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바이오 에너지(Bio Energy)분야에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촌지역 신·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개발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볏짚 및 축산분뇨의 가스화 등에 대한 연구 및 실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풍력자원을 포함한 도내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자원조사 및 관련 시범 사업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도와 신안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년 이상 협력한 노력의 결실로 전남이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게다가 향후 기후변화협약 발효에 따른 CO2 배출권 확보를 위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전남지역에 대규모 에너지 발전사들의 투자도 잇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존의 투자가 소규모 개인사업자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부분이 다소 미흡했다”며 “이 같은 대형 발전사의 투자를 통해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 및 지역 인력의 채용 등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와 신안군은 지난 2월 미국 코어그룹과 협약해 17MW급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소 건설(1억5천만불)을 추진 중에 있다.

또 국내 동국산업그룹과 협약해 풍력발전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12MW급 시범실증 발전소 건설(240억)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실증발전소 건설을 토대로 신안군 지역에 총 200MW급 대규모 풍력발전소 건설(5000억)이 국제공모를 통해 추진될 계획으로 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전남도 주부명예기자 워크숍 열려【공보관실】286-2041
-23일 영암서 1박2일 일정...도정현황 설명 및 전문가 초청 강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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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남도 주부명예기자 워크숍’이 23일 영암 월출산 온천관광호텔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주부명예기자들의 소양함양과 운영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송광운 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주부명예기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현황을 설명하고 전남도 주부명예기자들의 도정홍보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또 초청강사인 언론인 송숙희 씨의 ‘도민을 반하게 만드는 홍보전략’이란 강의가 진행됐고 국악인 김옥란 씨의 ‘남도민요 배우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효율적인 도정홍보 방안에 따른 사례발표와 함께 주부명예기자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시간도 진행됐다.

이점관 전남도 공보관은 “도정 홍보요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권역별 소그룹을 활성화해 자율적인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더 내실있고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 이틀째인 24일엔 도청 방문행사와 함께 불우시설방문 봉사활동, 도갑사 및 왕인박사 유적지 등지에서의 자연보호활동 전개, 도기문화센터 방문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전남도, 중국 국제관광박람회 참여 관광홍보 박차 【관광진흥과】286-5253
-11월 중 연이은 일본인 관광객 전남관광행렬 속 중국시장 공략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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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4일간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 전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중국 국가여유국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올해 49개국 1700여 개의 정부기관 및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6만 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대장금’ 열풍을 테마로 해 순천 낙안읍성 등의 드라마 촬영지와 다채로운 남도음식 등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 한편,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직접 접촉,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올 11월 현재 중국, 일본, 싱가폴, 대만 등지의 국제관광박람회에 모두 7차례 참여하는 한편 외국 여행관계자 팸투어 12회, 해외 관광설명회 4회 실시 등 해외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일본 구마모토 큐슈중학교 수학여행단 115명과 고치 나카무라 중학교 수학여행단 82명이 목포 유달산, 자연사박물관 등을 관광했다.

23일에는 일본 오사카부 퇴직교직원 33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 영암 왕인 유적지, 강진 청자도요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등을 관광하는 등 이 달들어 일본 관광객들의 전남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남이 중국인 관광객 유인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지만 장기적인 중국관광객 유치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전남의 대외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제관광박람회 및 해외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쌀 협상 비준 동의안 국회통과에 따른
성 명 서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대다수 농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 협상에 대한 비준동의안을 의결하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이해하지만, 농민과 농도인 우리 전남의 입장에서 볼 때는 농촌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유감스런 결정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그동안 우리 도가 수차례 건의한 장 ·단기 농업·농촌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주시고, 특히 농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쌀 농가 소득보전 대책을 보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민 여러분께서도 하루 빨리 충격에서 벗어나 우리 농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와 도와 함께 후속대책 추진에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라며, 더 이상 집회와 시위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대화와 타협의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년 11월 23일

전 라 남 도 지 사 박 준 영‘도민 PC 이용 경진대회’ 열린다【정보통신담당관실】286-2726
-전남도, 26일 나주 동신대서...시군 예선 거쳐 선발된 151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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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최 도민 PC이용 경진대회가 열린다.

도는 도민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 도내 22개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도민 15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도민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 동신대학교 전산정보센터에서 진행되며 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도민정보화 교육과 연계된 시책으로 정보화교육의 추진성과와 수준을 점검하기 위한 것.

초·중·고등부, 청·장년부, 노년부 등 모두 6개 분야에 걸쳐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표 작성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의 정보화 저변확대를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의 협조 아래 인터넷사랑방, 시군 정보화교육장, 학교, 우체국, 학원 등 도내 정보화 교육장을 활용해 모두 54만4천여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이를 앞으로도 연차별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동계전지훈련 전남으로 오세요’ 【체육지원과】286-5531
-박준영 도지사, 전국 1000여 개 팀 대상 서한문 보내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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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동계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남의 경우 겨울철 기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하고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푸짐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한 곳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는 이러한 입지적 여건 등을 활용, 동계훈련을 적극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 및 관광·레저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에서 타시도 팀들의 동계전지훈련 실적을 보면 모두 320개 팀에 1만210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특히 동계훈련기간 중 선수 및 학부모들의 개인 체재비, 음식·숙박업소의 수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홍보 효과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체육시설을 매년 정비해 선수들이 좋은 조건에서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육상, 축구, 배구, 유도, 야구 등 17개 종목의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는 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도는 동계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선수들의 체력향상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확신하고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전남에 전국 초·중·고·대학·실업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준영 지사는 전국 체육선수 육성팀에 대해 ‘녹색의 땅 전남’이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려 나가는 한편 그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대학·실업팀 등 1000여 곳을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보내는 등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이를 위해 수도권 등 타시도 방문시에 체육단체 및 관련 기관 등도 방문, 이에 따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런데 전남도는 지역별, 종목별 동계훈련 시설현황과 함께 관광안내책자도 발송했다.

도는 또 전남을 찾는 동계 전지훈련팀에 대해 드라마·영화 촬영지, 풍부하고 정성스런 먹거리, 자연문화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전남을 찾는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전남도 동부출장소, 민원행정 전담기관 자리매김【동부출장소】749-4312
-개소이후 민원업무 131건 처리...환경관련 지도단속 등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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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출장소가 민원행정 전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부출장소는 도청의 남악신도시 이전에 따라 동부권 지역주민의 행정편의 제공 및 고충민원 해결 등 민원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 문을 열었다.

24일 동부출장소에 따르면 개소이후 11월 21일 현재까지 민원업무 처리 실적은 전화ㆍ방문 및 즉결민원 등 모두 131건으로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도민이 출장소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군별 독자적으로 실시했던 도청과의 문서ㆍ여권 등의 ‘사송(인편 전달 방식)’ 문제점을 보완, 동부출장소가 통합사송을 실시함으로써 동부권 지방자치단체의 인력낭비 방지는 물론 2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 오는 등 도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동부출장소는 앞으로도 도민의식 변화 및 정보화마인드 확산 등 행정의 여건변화를 감안, 더욱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출장소 업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출장소에서 처리 가능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 이를 도 본청으로부터 위임받아 동부권 도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실시함으로써 도정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부출장소는 환경관련 인허가 민원 및 공해배출업소의 활발한 지도단속을 통해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환경오염원의 사전 차단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창섭 동부출장소장은 “운영방침을 ‘성실한 도정업무 수행으로 도민 중심의 봉사행정 실현’으로 정해 도민의 진정한 손과 발이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도정 업무추진의 주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부지역 도민들의 생생한 민의를 수렴하는 창구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년 도내 지방공무원 842명 신규 채용 【행정과】286-3423

-전남도, 2006년 지방공무원 충원 및 공개채용 계획 확정·발표-
-충원규모 올해와 비슷하나 공채인원은 155명으로 3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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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남 도내에 근무할 지방공무원 842명을 신규로 충원한다.

전남도는 24일 급변하는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 48명, 22개 시·군 794명 등 모두 842명을 채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06년 지방공무원 충원 및 공개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일반직 740명, 별정직 8명, 계약직 4명, 기능직 90명 등이며, 이 중에서 625명(행정 376명, 세무 64명, 농업 56명, 토목 21명 등)은 공개 채용할 계획이지만 기능직 등 217명은 제한공개경쟁 등을 통해 뽑을 방침이다.

이번 충원규모는 금년도 836명(공채 470명, 특채 366명)보다 6명이 증가해 규모면에서는 비슷하나 공채인원이 올해보다 155명(32.9%)이 증가하고 7급 공개채용 인원도 36명으로 대폭 확대된 것이 달라진 점이다.

특히 전남도는 우수인재 등용 등 인적역량 강화를 위해 일반직의 경우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만 예외적으로 특채하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개별 주택가격 평가, 사회복지 전담인력, 도시보건 시범사업인력, 임용포기, 이직 등 신규 행정 수요증가에 따른 도와 시·군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충원 및 공개채용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규충원 인력은 총 정원의 4%수준으로 올해와 비슷하며 극심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층 실업해소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내년 1월10일께 일간신문에 공고하게 되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접수’도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중 제1회 일반직 임용시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4회에 걸쳐 시험이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도와 시군에 배치하게 된다.전남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활동 활발【정책기획관실】286-2121
-24일 도청서 연구결과 발표회 개최...도정발전 및 소득증대 기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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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1개 연구모임 팀 100여 명의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이 연구결과들은 실질적으로 도정에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주요 연구 성과물의 주된 내용.

▲난대림 연구팀의 ‘참가시나무(Quercus salicina) 잎을 이용한 음용차 개발 방안’
참가시나무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등 신장결석, 요로결석에 효용이 있다.
이에 따라 이를 이용해 만든 ‘Clean茶’는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에 따른 과량의 염분과 콜레스테롤 담석 등 신장 방광, 요로, 담낭 등에 생기는 결석의 완화 내지는 녹이는 효과가 있다.
또 ‘Ective茶’는 신장 기능저하로 인한 배뇨불량으로 무릎과 손발관절이 붓는데 효과가 있어 1일 3회 매회 1컵씩 먹으면 배뇨를 촉진하고 신장의 보호와 기능을 촉진시킨다.
Unsicks茶(안식차)는 활성 저하에 효과가 있고 1일 3회 매회 1컵씩 먹으면 통증과 부은 것이 가라앉게 하는 등의 개발방안이 제시돼 도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맑은 물 지킴이 팀의 ‘작은 섬 식수원 개발방안’
그 동안 큰 섬 위주로 이루어진 식수원 개발사업을 탈피해 상주인구가 100명 미만인 156개 도서 중 10명 미만이 거주하는 46개 섬과 이미 안정적인 급수시설이 설치된 35개 섬을 제외한 75개 섬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 소형 관정개발, 해수담수화 설치, 빗물이용 시설확충 등 다양한 대응방안이 제시됐다.

▲바이오 새우양식팀의 ‘무환수 고밀도 시스템 새우양식 기술개발 방안’
과거의 폐쇄적이고 비과학적인 새우양식 기술에서 벗어나고 수질환경 데이터를 잘 활용한 양식방법을 도입한다.
조방적 양식을 탈피한 집약적 방식의 고밀도 새우양식 실현에 중점을 두면서 \\\'Bio박테리아(광합성 세균)\\\'를 이용한 물 만들기에 의한 수질 정화기술을 시도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새우양식기술을 제시했다.
△Race way system 사육수조 시설
기존의 새우양식장 시설은 주로 폐염전이나 간석지에 제방을 쌓아 만든 축제식 양식장으로 수조 규모가 수 천평에서 수 만평의 사각형태이다.
폐쇄적인 형태의 양식장에서 새우의 활동범위는 못 둑을 따라 약 10~20m 사이에 회유 분포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못 가운데부분의 면적을 제거하고 있다.
새우들이 주로 회유(서식)하는 부분만을 압축한 형태인 1ha의 긴 트랙식 수조를 개발해 기존 양식형태와 비교 실험한 결과, 양식면적은 축소되는 반면 3배 이상의 월등한 생산 효과가 나타났다.
△Bio박테리아(광합성 세균) 이용한 수질관리
광합성세균은 새우양식장 물속에 있는 고농도 유기물과 배설물 등을 광에너지를 이용해 분해, 균체의 영양분으로 흡수하면서 생육하는 미생물을 총칭한다.
이번 실험에서는 ‘홍색무유황광합성세균(Rhouospirillaceae)’중 ‘R. capsulatus ’ 와 ‘R. sphaeroids’ 등을 집적해 배양, 사용하였고 대량 배양을 위한 배양기를 자체 개발, 제작 실험에 사용했다.

그런데 도는 이외에도 연구팀들이 발표한 연구결과를 관계 부서에서 심도 있게 검토 분석, 도정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앞으로도 공무원 정책연구모임을 적극 지원해 공직자가 연구·연찬해 도정발전과 도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방화 및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아 이제 공직사회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기위해 필사의 노력을 해야 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구모임은 바쁜 업무추진과정에서도 시간을 쪼개 직급과 직렬 등에 관계없이 연구과제에 관심이 있는 직원끼리 스스로 모여서 연구했다는 점에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전남도, 의용소방대 혁신교육 실시【방호구조과】286-0882
-박준영 도지사, 특별강연서 \\\"\\\'녹색의 땅 전남\\\'을 성장 동력으로 해 나가자\\\"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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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남여 의용소방대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 혁신교육이 실시됐다.

전남도는 25일 도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도내 남·여 의용소방대장 7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의용소방대장들이 지역 안전의 리더와 봉사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교육에서 ‘전남의 현실과 미래 발전전략’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가장 낙후돼 국가의 부담이 돼 버린 지역의 운명을 ‘녹색의 땅 전남’을 성장 동력으로 해 ‘동북아 시대에 번영하는 한국의 엔진’으로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또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의 안전을 이끌고 봉사를 주도하는 주요 여론형성 주체임을 감안, 박 지사로부터 전남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봉사활동 영역 확대와 겨울철을 대비한 신속한 출동체제를 갖춰 지역 재난요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오는 29일 ‘광주전남 관광마케팅 협의회’ 발족【관광진흥과】286-5231
-전남도와 광주시 등 참여...상품개발 등 공동 협력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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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관광산업의 획기적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한 ‘광주전남 관광마케팅 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한국관광공사 호남권협력단과 함께 광주·전남지역의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오는 29일 이를 추진할 ‘광주전남 관광마케팅 협의회’ 창립식을 갖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전남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전남도 관광진흥과장, 광주시 관광과장, 한국관광공사 호남권협력단장, 시도 관광협회장,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 광주지점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들 구성원들은 분기 1회 정례적인 회의를 갖고 광주전남지역의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와 추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 협의회가 본격 운영되면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적인 전문가 초청 워크샵 개최, 관광홍보물 공동제작 배부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아울러 광주전남관광코스의 개발 및 홍보, 친절청결 캠페인의 전개, 국내외 관광설명회 개최, 해외 관광객 유치단 파견 등 공동협력사업이 적극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광주전남 관광마케팅 협의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관광산업이 한층 더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무선페이징 시스템’, 소외계층 응급상황 시 큰 도움【방호구조과】286-0881
-전남도 소방본부, 1만3655대 보급...장애인 등 모두 7100여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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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주로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보급되고 있는 ‘무선페이징 시스템’이 응급상황 시 적시적절하게 활용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무선페이징 시스템’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집안에서 일상생활 중에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목이나 팔목에 끼고 있는 리모컨 또는 방안에 설치된 수혜자용 단말기(전화기 모형)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119상황실로 자동신고 된다는 것.

이어 119상황실에서는 미리 입력된 신고자의 성명, 주소, 과거병력, 위치도 등 신고자의 정보가 119상황실 컴퓨터 모니터상에 나타나 신고자와 가장 가까운 곳의 119구급대를 긴급 출동시켜 응급처치나 병원이송 등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안전구호장치이다.

현재 이 시스템은 지난 99년도 목포시 225대를 시작으로 올해도 1050대가 신규 설치되는 등 도내에 모두 1만3655대가 보급됐고 내년에도 950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대상은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부양자가 없고 질병을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무의탁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노인 등을 동사무소나 장애인복지법인 등에서 추천을 받아 관련 공무원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소방관서 자체 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에 최종 보급이 이뤄진다.

그런데 이 시스템을 보급한 지난 99년 이후 지난 10월 말까지 모두 7100여 명이 이용해 119구급수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활용도도 매년 10%이상 증가추세를 보이는 등 이 시스템이 고령사회에 부합한 안전장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고 119의 효율적인 구급대책의 한 축으로도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남 자라 안심하고 드세요’【어업생산과】286-6953

-해양수산부 주관 도내 전체 39개소 대상 보건환경연구원 의뢰 결과-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된 곳 없어...전남도, 소비촉진 적극 전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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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자라 안심하고 드세요’

최근 국내산 내수면 양식 어류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자라 양식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의 모든 ‘자라’는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최근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의 자라업체를 대상으로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검사한 결과, 전남의 자라 양식장에서는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업체가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의 경우 도내 전체 자라양식장 39개소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시료를 채취,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도내 전체 업체에서 \\\'불검출\\\'된 것으로 밝혀지는 등 안전성이 입증됐다.

그런데 현재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과 관련, 소비둔화 등으로 양식어류가 전혀 출하되지 못하고 있는 등 양식업체의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소비촉진을 위해 시식회 개최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25일 목포역 광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인근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소비자의 신뢰회복을 위한 수산물 시식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도는 이에 앞서 송어·향어 양식장에 대한 검사결과,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던 1개 업체의 송어 1만1천마리를 지난 16일 소각장에서 전량 폐기 조치했다.

도는 이에 따라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내수면 양식어류는 안전하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내수면 양식업체는 뱀장어, 송어, 자라 등 345개소로 이 가운데 뱀장어가 210개소로 가장 많다.

또 자라 39개소, 송어·향어 8개소 씩 등으로 어민 소득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발암물질로 추정되는 ‘말라카이트 그린’은 트리페닐메탄계 염료로 ‘아닐린 그린’, ‘벤즈알데히드 그린’으로도 불린다.

이는 특히 견(絹)·모(毛)·황마(黃麻)·가죽의 직접 염료로 사용되며 의약품으로 쓸 경우 \\\'국소방부제\\\'로 사용되기도 한다.‘광주·전남 관광문화 포털사이트’ 내년 1월중 본격 서비스【관광진흥과】286-5230
-전남도, 25일 용역중간보고회 열고 홈페이지 도메인명과 심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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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27개 시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문화정보 사이트가 통합 구축돼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서비스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광주·전남 관광문화 포털사이트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내 관광학과 교수와 학생, 시·도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메인명과 심벌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포털사이트 구축은 남도의 효율적인 관광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날 ‘광주·전남 관광문화포털사이트’ 도메인명은 ‘남도코리아 (namdokorea.com)’ 로 확정됐고 심벌은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풍요가 넘치고 고요와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형상화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7월 광주와 공동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이 ‘광주·전남 관광문화 포탈사이트’를 내년 1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서비스 할 계획이다.

특히 이 포털사이트는 각 시군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소개는 물론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맞춤코스와 관광안내지도 개발, 남도명품관 및 예약안내시스템 운영 등 포털에 걸맞는 관광홈페이지로 구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광주·전남 관광포털사이트가 구축되면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이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관련 사진 및 심벌 별도 전송>경의선 철로변 남북평화통일 꽃길 조성 공동 참여키로【행정과】286-3424
-도와 목포시 등 8개 시군, 도민 통일 염원 담은 ‘평화의 돌’ 기증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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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한국무궁화애호회(회장 장동희)가 추진 중인 경의선 철로변 남북평화통일꽃길 조성사업에 목포, 여수, 순천, 광양, 담양, 해남, 영광, 장성 등 8개 시군과 함께 참여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도민들의 평화통일 염원을 새긴 ‘평화의 돌’을 기증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도청 앞에서 전남도와 목포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의로운 땅 전남도민들의 평화통일 염원을 새긴 평화의 돌이 경의선 철로변까지 이어져 남북평화통일과 민족화해의 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기증서도 함께 전달됐다.

특히 평화의 돌에는 ‘민족도 하나, 나라도 하나되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글과 ‘국도 1호선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통일로 가자’ 라는 정종득 목포시장 등 이번 참여 시장군수들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이 새겨져 있다.

아울러 북녘 땅이 바라보이는 경의선 철로변까지 무사히 도착하기를 바란다는 바람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장동희 한국무궁화애호회장은 “지금까지 평화의 돌 기증이 이순신장군 출생지인 아산시 등에서 개별적으로 전달된 적은 있으나 도와 각 시군이 함께 참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민족의 위기 때마다 분연히 일어섰던 전남은 평화통일에서도 가장 앞선 고장”이라며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장 회장은 “평화의 돌들이 평화통일의 징검다리가 되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큰 힘이 될 것ꡓ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순천소방서 인명구조견, 전국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방호구조과】286-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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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 팀이 ‘제3회 전국 구조견 경진대회’에 출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6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인명구조견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엔 전국 시도소방본부 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 10개 팀이 참가,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도는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 배치돼 활동 중인 인명구조견 ‘노을’과 ‘청솔’이 ‘핸들러’ 2명과 함께 출전, 이 가운데 ‘핸들러 박성준과 구조견 청솔 팀’이 이처럼 수상하게 됐다.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 활동 중인 인명구조견은 지난해 2월 광주․전남․북 등 호남지역에 인명구조견 2마리가 최초로 배치돼 전남지역 산악사고 등에 대비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34회의 실종자 수색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등 산을 찾는 도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전남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산악사고 조난자 탐색 및 건축물 붕괴시 인명구조 등 사람이 할 수 없는 영역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인명구조견에 대한 기술배양 및 훈련 등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지원 2개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활발【여성가족과】286-5920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자격증 취득 412명, 1137명 취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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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원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도내 여성 직업능력개발의 메카로 자리잡을 만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도는 목포와 여수 YWCA가 운영하고 있는 도내 2개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운영전반에 대해 최근 자체 평가했다.

그 결과, 2개 인력개발센터에서 케어복지사, 조리․제과․POP(예쁜글씨)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에 3120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2664명인 85%가 수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료자 가운데 412명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모두 1137명이 취업, 43%의 취업률을 보였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의 경우는 수료자 1661명 가운데 944명이 취업, 취업률 57%의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수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7월 여성주간을 맞아 도내 동부권 42개 구인업체와 1000여 명의 취업희망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체 사업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 모두 113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줬다.

이 행사를 계기로 여수인력개발센터에 대한 홍보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과 함께 패키지공예, 꽃꽂이 등 사회교육 과정에도 이들 2개 센터에서 모두 5300여 명이 참가, 지역여성들의 다양한 교양과 취미활동 수요도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 처럼 이들 2개 센터운영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음에 따라 직원 사기앙양을 위한 성과금과 컴퓨터 등 시설기자재 구입비로 7천여 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앞으로 이들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질 높은 여성인력개발 훈련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전국에 50개소가 운영 중에 있고 목포센터는 97년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설립․운영돼오다 지난 2001년 여성부 지정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이 변경됐고 지난 2003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전국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2차 피해신고 접수【행정과】286-3471
-전남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1차땐 3만여 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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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공휴일 제외)까지 7개월 동안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2차 피해신고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는 지난 1931년9월 만주사변에서부터 태평양전쟁에 이르는 시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 동원돼 국내 또는 국외에서 군인․군속․노무자․위안부(군, 기업 등) 등의 생활을 강요당한 자가 입은 생명 ․신체․재산 등의 피해에 해당한다.

신고대상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으로 인한 사망자․행방불명자 또는 후유장애자 및 생환자로 신고자격은 강제 동원된 본인이나 친족관계에 있는 자(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이다.

신고자는 각 시․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 업무 담당부서에 비치돼 있는 서식을 이용하거나 전남도 홈페이지(공지사항란)에서 ‘내려받기’를 해 작성한 후 각 시․군 민원실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피해신고서에 첨부할 증빙서류는 신고인의 신분증과 피해자의 구 제적등본, 신고사유를 소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이다.

진상규명이 필요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관련 사실(개인 제외) 또는 사건을 알고 있는 자는 누구나 내년 6월 30일까지 진상조사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도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강제동원 피해 1차 신고 접수를 받은 결과, 신고건수는 총 3만0731건으로 집계됐고 이 중 2300여건의 피해사례를 심의해 중앙 위원회에 제출했다.

동원유형을 보면 군인 3899건, 군속 4279건, 위안부 16건, 노무자 2만2537건 등이다.

도는 1차 신고 마감 결과, 상당수가 아직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2차 신고 접수 때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소득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추진【농산물유통과】286-6410

-박준영 도지사, 예비비 등 가용예산 최대한 지원...부족분 정부 건의키로-
-쌀협상 국회비준안 의결과 쌀값 폭락...농가 돕기 위한 정책적 결단 차원-
-고품질 쌀 생산 위해 지원강화 등 쌀산업 경쟁력 제고 위한 대책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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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쌀값 폭락과 WTO 쌀협상 국회비준안 의결 등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득지원사업의 대폭적인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 도 자체적으로 도비와 시군비에서 250억원 규모로 지원했던 소득보전사업비를 금년에는 우선 도와 시군 예비비 등 가용예산을 최대한 지원하고 부족분은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주도록 건의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일부 자치단체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을 이유로 지원을 중단키로 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쌀값 폭락과 WTO 쌀협상 국회비준안 의결로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를 위한 박준영 도지사의 확고한 의지에 따른 정책적 결단으로 보여 진다.

박 지사는 특히 지난 23일 성명서를 발표, 쌀 협상 국회비준안 처리에 대한 유감표시와 함께 농업․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단기 농업․농촌 종합 대책과 쌀 농가 소득보전 보완대책을 정부에 촉구한 바 있다.

현재 새로운 양정제도개편에 따라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시장가격에 의한 공공비축제가 도입되면서 수확기 산지 쌀값이 큰 폭으로 하락, 정부의 소득보전직불금을 감안하더라도 농가소득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실질소득 감소 실태를 종합 분석, 농가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해 온 소득지원사업비를 이 처럼 대폭 증액 방침을 정하고 현재 세부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실제로 전남도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쌀생산액은 총 1조 8913억원으로 추계되고 있다.

그러나 금년의 추곡수매 폐지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인해 산지쌀값과 목표가격(80kg 가마당 17만원) 차액의 85%를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불제를 시행해도 벼 재배면적 감소 및 작황부진으로 인한 단위수량감소, 쌀값하락 등으로 농가소득은 다소 줄어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데 도는 2005년산 쌀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농협과 개인RPC를 통해 농가의 벼를 적정가격으로 최대한 매입하도록 할 방침이다.

‘가나안네츄럴(원적미)’, ‘아름다운세상(고아미)’ 등 기능성 쌀 생산업체 및 새농, 초록마을, 미사랑인들, 학사농장, 한마음공동체 등 친환경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와 협약을 통해 전남쌀 소비촉진을 위한 수요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수도권에 있는 도․시군 농협직판장(19개소), 양곡도매시장 입점업체(2개소), 롯데백화점(11개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25개 점포) 등 57개소의 전남쌀 판매망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군, 농협, RPC합동 판촉단을 파견해 수도권 100대 타깃기업 구내식당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94개 신설학교, 식자재 취급업체 등 대량소비처의 고정납품을 위한 판촉활동도 강화한다.

내년 시군 직판장 2개소와 친환경농산물 향토기업인 학사농장, 한마음공동체 가맹점 40개를 수도권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미곡종합처리장의 산물벼 처리능력 제고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내년 건조․저장시설 9개소, 도정시설 6개소, 저온저장시설 7개소, 완전미 생산시설 2개소 등에 10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RPC간 통합을 추진 중인 함평(함평+손불+나산), 보성(보성+벌교) 농협의 조기합병을 유도하고 이들 통합 RPC에 대해서는 시설자금 국․도비 보조 확대(50%→60%) 및 운영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통합RPC당 10억원) 할 방침이다.

브랜드쌀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유통을 차별화하기 위해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12개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해남 한눈에 반한쌀, 나주 왕건이 탐낸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집, 무안 쌀의 보약 등에 대해서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시군 대표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시장․군수 추천 브랜드수를 33개에서 50개로 확대해 연중 품위평가, 식미평가, 소비자만족도에 대한 연중평가 체계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나누면, 행복 + 행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062-651-0222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9일 도청서 이웃사랑캠페인 추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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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희망의 축제가 시작된다.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을 집중모금기간으로 설정하고 도민을 비롯한 기업과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2006 전라남도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에 따라 29일 도청 2층 대강당에서 ‘나누면, 행복+행복’을 주제로 ‘희망 2006 전라남도 이웃사랑캠페인 추진대회’를 갖고 범도민 성금모금 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장과 공동모금회 임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단체장과 복지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 그리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 추진대회에서는 127개 시설단체의 프로그램 운영 및 장비구입비로 9억8천6백만원이 지원되고 저소득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127세대에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비로 4억7천만원이 전달된다.

또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비로 5천만원이 전달돼 3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지난해 이웃돕기성금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 민간복지재원 확보에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박원기 KBS광주방송총국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장흥군, 함평군 등 개인·단체, 행정·언론기관 등 모두 15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4개 기업에 이어 새마을금고광주전남시도연합회(회장 강정섭), (주)와이엔택(대표 박용하), 여수성심병원(대표 박순용), 세방(주)(대표 이상웅), 음식업중앙회전남도지부(최평용) 등 5개 기업과 단체가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기부기업으로 선정, 발표돼 이들 기업에는 사랑의 열매가 새겨진 아름다운 기부기업 현판이 수여된다.

전남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복지수요를 가진 전남으로서는 정부의 지원이나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재원으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렵지만 나눔을 통해 서로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온 도민이 성금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전남도, 일본 크루즈 관광객 유치 주력【관광진흥과】286-5252

-박준영 도지사, 일본 관광설명회서 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 결과-
-28일부터 일본인 선호 관광코스 사전답사 전개...관광객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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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도는 일본 크루즈 관광선을 입항시켜 해양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3대 크루즈 선사인 ‘미쓰이여객선’ 크루즈 관광 상품개발 관계자를 초청, 관광코스 사전 답사를 벌인다.

이번 전남도 현장답사는 지난 11월 박준영 도지사가 일본지역 관광설명회에 참석, 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 결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이번 답사는 지난 5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맞아 일본 관광객 410명과 승무원 160명을 태우고 목포항에 입항한 2만톤급 ‘니뽄마루’ 크루즈 관광선에서 표고, 김 등 전남의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어 이처럼 계속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전답사는 내년 상반기에 여수항과 광양항 입항을 목표로 항만 여건을 사전 점검하고, 여수 오동도를 비롯한 진남관과 여수시내 관광지, 순천 송광사, 낙안읍성, 강진 청자도요지, 영암 월출산국립공원, 왕인유적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게 된다.

그동안 도는 다도해, 호수, 보성 녹차밭, 남도의 멋과 맛 등 전남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을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일본 관광시장을 적극 공략, 수학여행단 등 300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했다.

도 관계자는 “신 해양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일본 크루즈 관광선을 유치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전남관광시대를 조기에 실현해 나가려고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 특산물을 판매에 주력해 생산관광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친환경 축산시스템 구축 위한 ‘축산업등록제’ 완료 【축정과】286-6520
-전남도, 등록 마감일 앞서 달성...전국 1위 조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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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축산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축산업등록제사업이 전국 최초로 완료됐다.

전남도는 그간 축산업등록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교육 등을 통해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등록마감일(12월26일)보다 앞서 등록대상 전 농가(5808농가)가 등록, 전국 최초로 축산업등록제사업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더욱이 이번 등록대상이 아닌 농가가 이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등록에 참여한 농가까지 포함하면 7571농가(130%)가 등록해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산업등록제는 일정 규모 이상 축산농가에서 가축사육시설 면적 및 사육두수 등을 시장·군수에게 등록하도록 하고 농가 고유번호를 부여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추적가능성 확보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촉진하는데 있다.

또 등록농가에 두당 축사면적 확보, 축사 청결유지 의무를 부여해 친환경 축산업으로 유도하고 등록농가 전산 데이터베이스 표준화를 통한 농가 간 정보교류 활성화로 농가 및 생산자단체 등의 자조·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

외국의 경우에도 현재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에서 농가별 농경지 면적확보, 사육두수 상한설정, 분뇨발생 및 사용량 규제, 가축의 추적 가능성 확보 등을 위해 축산농가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대만도 역시 지난 97년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축목업 등기제’를 도입, 환경보전과 축산물 안전성제고를 위해 축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그런데 축산업등록 농가는 오는 2007년부터 가축질병 예방 등을 위해 농림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가축사육시설의 단위 면적당 적정사육 가축의 숫자이상으로 밀집해 가축을 사육할 수 없다.


축산업의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축산업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축산업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 처럼 축산업등록제가 조기 완료됨에 따라 등록농가의 사육규모, 각종 시설·장비확보·방역상황 등을 효율적으로 파악·분석할 수 있게 돼 축산정책 추진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구제역, 돼지콜레라, 광우병 등 해외 악성전염병 차단방역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법령에서 규정한 일정 사육조건 충족시 친환경 직불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등록농가 위주의 정책사업 추진으로 전업화·규모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수도권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농산물유통과】286-6460
-전남도, 29일 도청서 이와 관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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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는 농산물 유통활성화 등을 위해 ‘수도권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농산물의 중장기 수요를 추정하고 생산·유통 상황 개선과 단순한 농산물 생산지에서 벗어나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판로확보 및 유통경로 다원화를 통한 생산자의 수취가격 제고와 소비지의 가격안정 도모 등을 위한 차원이다.

아울러 최근 농산물 유통환경이 홈쇼핑, 인터넷, 할인마트 등 유통방법의 급속한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소비자가 많은 수도권에 종합유통센터 건립타당성을 검토하는데 있다.

도는 이 용역결과에 따라 수도권에 타당성이 검증될 경우, 부지 2만5천평 규모로 집·배송장, 전시판매장, 저온·저장시설, 물류기기 등을 고루 갖춘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이 용역의 수행상황과 도가 요구한 용역과제가 충실히 반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용역보고회엔 전문투자회사 및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다수 참여시켜 용역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용역 보고시에 반영하게 된다.

아울러 도는 학사농장, 한마음공동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연합회 등과 연계해 내년에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등 대도시에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40여 개소를 설치 운영,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쌀·보리 대체작목 집중 육성된다【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내년 20억 투입...권역별 유망 작목단지 조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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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감소 및 수입량 증가 등으로 수급이 불안정한 쌀·보리의 대체작목이 대대적으로 육성된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WTO 쌀 협상안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비준처리됨에 따라 수입물량 확대 및 내년 상반기 중 수입쌀 시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쌀 산업에 많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쌀·보리의 대체작목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생산성이 낮은 논에 시군별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대체작목 단지조성을 위해 내년 지역특화사업비 등에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쌀·보리 대체작목 재배를 위해 시군별 적합한 작목선정 및 계획수립을 위해 사업수요량을 파악하고 있다.

도는 이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이와 관련, 5개년 계획(2010년까지)을 수립해 이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쌀·보리 대체작목은 ‘저위생산답’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시군에서 이미 특화된 고소득 작목을 중심으로 단지화해 재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아울러 비교적 판로가 안정된 작목을 선정 추진하는 것과 함께 단기성 작물보다는 녹차, 복분자, 약용작물, 연근, 석류 등 다년생 작목재배로 쌀·보리 대체효과를 제고시키는 등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창출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친환경 고품질 쌀 재배기술 정착 및 세계 최고의 우수브랜드를 개발 육성하면서 수입쌀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음식점 원산지 자율표시 업소 확대 추진과 명예감시원 등을 적극 활용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조선산업 일본투자설명회 성황리 끝나 【투자유치팀】286-3020
-전남도, 타깃 기업 9개 사 발굴...일본무역협회 등과 상호협력 합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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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조선산업 일본투자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도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본 동경에서 조선산업설명회 등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타깃기업 발굴, 세계 선박시장 정보 공동 활용, 한국진출 희망 기업 정보 제공, 선박기자재 업체간 기술교류 합의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4일 도와 일본무역협회(JETRO) 공동으로 일본 동경 해양선박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조선산업 투자설명회엔 일본지역 선박기자재업체 25개사, 선박관련 기관 임직원 10명 등 모두 35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 투자환경과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 소개, 도내 조선업체 3개사(대한조선, 신안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의 선박기자재 조달방침 소개, 투자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일본기업들은 전남의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도내 조선업체 3개사(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신안중공업)의 선박기자재 조달방침에 큰 관심을 표명했고 설명회 종료 후 진행된 투자상담회에서 9개 사가 투자의향을 밝혀왔다.

‘나니와 펌프’, ‘후루노’사 등 7개 사는 기자재 납품을 희망했고 ‘쿠요’사는 신안중공업과 합자 국내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대한조선은 ‘IHI조선’과 독일 선박 수주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3200TEU 컨테이너선 10척 규모로 선형개발은 IHI가, 건조는 대한조선(총 5억7천만불)이 맡게 된다.

특히 신안중공업과 합자 투자의사를 밝힌 ‘쿠요’사는 회사대표 간 면담을 약속했고 대한조선이 추진하고 있는 IHI와의 선박 수주 프로젝트는 수개월 내에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 방문단은 JETRO본부와 일본선박공업협회도 잇따라 방문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JETRO본부와는 한국 진출 희망 일본기업 정보 제공, 투자설명회 정례화 방안 등을 논의했고 일본선박공업협회와는 세계 선박시장 정보 공동 활용, 선박기자재 업체간 기술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모든 기업을 잠재투자기업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특히 타깃기업으로 발굴된 9개 기업은 설명회 공동 참여기업(대한, 신안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과 세부일정 협의를 통해 조기 투자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필요할 경우 현지 초청 Tour, 기업별 지원책 제시 등 사후 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외국어 경연대회 수상자 도 전입인사 우대【총무과】286-3331
-전남도, 능력·실적위주 인사시스템 적극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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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공직사회의 전문성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근 실시한 외국어 경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도 전입을 단행하는 등 능력과 실적위주의 인사운영을 적극 도입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의 이 같은 인사운영은 공직자내부의 자기계발을 유도하고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경력위주의 관행을 과감히 타파해 실적과 능력위주의 인사운영을 기하려는 것이다.

특히 이는 박준영 도지사의 취임후 줄곧 강조해온 공직사회의 경쟁원리를 도입한 획기적인 인사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단행한 우수공무원의 도 전입은 도가 세계화시대에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8일 도.시군 공무원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시군의 입상자 가운데 3명을 우선 전입시키기로 한 것.

이번 도에 전입되는 대상자 3명은 경제통상을 비롯 농산물수출 등 외국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가 시급히 필요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단행한 인사조치는 직렬간 정원에 구애받지 않고 전입시키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써, 이는 농촌 및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박준영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내포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외국어 능력 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우수공무원을 특별관리함은 물론 능력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인사에 우대할 방침이다.‘녹색의 땅’ 전남 실현 위한 관광 투자유치 적극 나서【관광개발과】286-5321
-전남도, 29일 서울서 관광투자설명회 참석...투자유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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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녹색의 땅 전남 선포에 걸맞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섬, 바다, 갯벌과 풍부한 일조량, 따뜻한 기온 등 전남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관광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팸투어와 투자 설명회를 단계별로 개최할 계획인데, 우선 금년도에는 도내 관광지 현장답사 위주의 팸투어 및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년도에는 중국 등 해외를 방문해 관광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2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투자유치센터 주최로 열리는 ‘2005 관광 투자설명회’엔 도와 목포·여수시가 참석,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개발 전문회사, 부동산개발업체, 금융업체 등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씩 2개팀을 동·서부방면으로 나눠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중국·싱가폴 등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경 도내 서·남해안 섬을 대상으로 헬기투어 및 선상 투자 설명회를 개최, 해외 민간자본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이 유·무형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소개,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해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이 같은 굴뚝없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녹색의 땅 전남, 그린 전남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브랜드 산업, 전략산업 육성 전력’【기업지원과】286-6933
전남도, ‘브랜드 마케팅자문위원회’ 개최...다양한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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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미향’ 등 전남 브랜드의 마케팅 산업 강화와 관련한 다양한 발전방안이 쏟아졌다.

전남도는 지난 28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발전정책자문위 브랜드마케팅자문위원회’를 열고 전남 브랜드 마케팅 산업강화 방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선 전남공동브랜드 남도미향 2006년도 브랜드 파워 강화방안으로 남도미향 제품의 이미지에 맞는 지역출신 연예인을 모델로 하는 스타 마케팅을 활용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제품별로 그 제품의 특성에 맞는 홍보와 마케팅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아울러 축산물 브랜드 사업 가운데 돼지브랜드에 대한 육성방안으로 돼지를 가공식품뿐 만 아니라 앞으로는 애완동물 시장으로 확대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도는 이번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도정에 반영, 브랜드 산업이 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정책수립 및 시행과정에서 전문가와 도민여론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전남도,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수상자와 간담회【기업지원과】286-3935
-29일 도청서 목포대 ‘블루스톤 DI’ 등 10개 팀 2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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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근경 정무부지사 주재로 ‘2005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 수상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0월 순천대에서 열린 대학벤처동아리 도단위 경진대회에서 목포권 천연자원을 이용한 패션상품 디자인 제작 개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목포대 ‘블루스톤 DI’ 동아리팀 을 비롯한 남도대학 ‘C·A·D ’팀 등 도내 7개 대학 10개 팀 20여 명의 동아리 대표와 지도교수가 참석했다.

이근경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대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벤처동아리육성 5개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앞으로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업화를 적극 유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도는 이와 관련, ‘1시군 1벤처 빌딩 설치’ 지원, 우수아이디어 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동아리에 대해 창업보육센터 입주알선, 창업자금, 1벤처 빌딩 우선 입주, 동아리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앞으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문화행사 대행사 공개모집 【체육지원과】286-5541
-전남도,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접수...내년 4월 여수서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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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민생활체육분야 최대 행사인 ‘2006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에 따른 문화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 대행사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

도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여수시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6만여 명의 선수, 임원,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이 같은 대규모 전국 행사를 도정과 그린전남의 이미지와 홍보는 물론 타 시도와 차별화된 행사연출로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 주관대행사를 공개 모집키로 하고 28일 공고와 함께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법인으로 등록된 이벤트 전문업체로 당해 분야에 경험·능력을 갖춘 구성원 7인 이상을 보유한 업체이어야 한다.

또 공고일 현재 3년 이내에 1개 단위 사업비가 5억원 이상의 행사실적이 있는 법인이어야 한다.

도는 접수된 행사기획안 제안서에 대해 대축전 자문위원들이 참가한 평가반을 구성, 행사 프로그램 구성을 비롯해 홍보계획 행사의 효율적 운영, 재정운영의 건전성에 대해 평가한 뒤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기획안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 후에라도 부적격 사유가 드러나거나 세부실행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차순위 업체를 선정, 변경 계약한다.

앞으로 선정된 대행사는 문화행사의 기획 및 연출 등 행사전반 운영은 물론 공식행사와 축하행사, 부대행사 등 국내외 참관객 유치에 따른 각종 대책 등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고는 전남도 및 국민생활체육협의회(www.sportal.or.kr),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jeonnam.sportal.or.kr)에 게재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체육지원과(061-286-5542),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061-692-00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방식 등 본격 합의
【기획총괄팀】286-2930-

-전남도, 문광부·전경련과 이견 해소...마스터플랜 절차 등 큰 틀 의견일치-

-우선 3천만평 용역절차 거친 후 최종 전경련·컨소시엄연합 계획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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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개발계획수립과 관련, 전남도와 문광부·전경련 사이에 마스터플랜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방식에 대한 합의가 본격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해남·영암지역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주력 기업인 전경련 컨소시엄과 전남도 간 개발계획 수립 방식에 대한 견해차가 말끔히 해소되면서 사업추진에 상당한 탄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경련, 문광부와 지속적인 이견조율 과정을 거쳐 이들 기관 등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원칙에 동의하고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한 상호 간 입장을 조율한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정부로부터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해남·영암지역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주력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전경련 컨소시엄과 전남도 사이에 개발계획 수립 방식에 대한 견해차로 사업추진에 상당부분 차질이 우려됐었다.

이번 합의를 통해 도는 전경련이 전체 비전플랜의 계획아래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을 허용하고 전경련은 도에서 요구하는 ‘1도시 1마스터플랜’의 기본원칙을 수용, 두 개의 개발계획을 통합해 하나의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마스터플랜 수립과정은 먼저 3천만평 전체에 대한 장기개발구상으로 비전플랜을 제시하는 용역절차를 거친 이후에 전경련에서 500만평, 나머지 컨소시엄 연합이 2500만평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을 각각 수립하도록 했다.

그 이후 최종적으로 이들을 통합해 하나의 개발계획을 수립, 문광부에 승인신청을 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합의를 통해 장기적인 3천만평 개발구상을 마련하고 최종적으로 ‘1도시 1개발계획’의 원칙을 고수하게 됐다.

아울러 전경련 입장에서도 전체적인 비전플랜을 기초로 마스터플랜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 자신이 시행할 사업에 대한 개발구상과 경제성 등을 따져보는 과정을 거칠 수 있게 돼 어느 정도 상호 간 명분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같은 개발계획수립 절차에 대한 관계 기관 간 기본적인 합의가 도출됨으로써 향후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돼 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기대하던 지역민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겨울철 인명구조 활동 강화【방호구조과】286-0874
-전남 소방본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사고다발지역 사전 파악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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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방본부는 겨울철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각종 사고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12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을 ‘월동 구조·구급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응급환자 분석결과, 총 4만7735명 중 28%인 1만3807명이 겨울철에 발생 119구조·구급대를 이용, 병원에 이송되는 등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산간 오지 등 폭설로 인한 고립 및 산악사고 예상지역 특별관리 및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겨울철 사고다발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사고발생시 소방헬기 등을 이용, 신속한 인명 구조·구급활동과 생활 필수물자를 운반하고 도서낙도 지역에는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상시 유지 해 긴급환자 발생시 119나르미 선박을 이용한 현장활동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소방본부는 겨울철 산악조난사고에 대비, 최근 월출산 암벽등반장에서구조대원 118명을 대상으로 산악등반훈련, 헬기착륙 유도훈련, 교통사고 시 차량 내 유압장비를 이용한 구조기법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일선 소방서와 소방항공대 합동으로 산악사고대비 항공구조훈련도 벌였다.

전남 소방본부는 겨울철 등산 시 아이젠 및 각종 보온장비를 갖출 것과 함께 폭설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즉시 인근 대피소 등에 대피할 것을 주문했다.

또 수시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도록 도민들에게 당부했다.전남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강력 추진【세무회계과】286-3622
-12월 한 달간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줄이기 추진 기간 설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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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방세수 확보 및 조세의 공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을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줄이기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시군으로 하여금 체납자에 대한 체납원인 분석 및 압류재산의 공매대상 물건 등을 선정, 공매실익을 철저히 검토한 후 오는 12월31일까지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도 납부하지 아니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된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올 10월말 현재 도의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실적은 8808억원(도세 3067억원)에 7788억원(도세 2765억원)으로 88.4%의 징수율(도세 90.2%)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6억원(도세 213억원)을 더 징수했고 징수율도 0.5%(도세 1.1%)가량 증가한 수치라는 것.

도는 특히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기간’을 설정해 195억원을 정리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도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지방세원이 취약함에 따라 세원개발을 위해 원전이 소재한 부산시와 경북도 등 타 시도와 공동 노력해 원자력발전에 지방세를 과세하기 위한 연구용역 실시 등 지난 2003년부터 이와 관련, 많은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05년도 지방세법개정안에 원자력발전이 지역개발세 과세대상으로 포함돼 앞으로 이 법률안이 국회에 상정돼 의결될 경우 지방세입 확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 10월말 현재 지방세 부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8억원이 증가했으나 체납액은 오히려 57억원이 감소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정부서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이어 지방세 징수율 실적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올해도 전국 1위를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노인 교통사고 줄이기 발벗고 나섰다 【도로교통과】286-7461
-전남도, 경찰청 등과 ‘교통안전대책실무위원회’ 열고...다양한 대책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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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도내 노인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도내 노인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위해 최근 경찰청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교통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대책실무위원회(위원장 최기탁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 를 개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남지역이 다른 시·도에 비해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상대적으로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도내 65세 이상 노인점유율은 전체 인구의 14.9%로 농촌지역에선 이 보다 더 높은 20.7%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 사망자도 5년 연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만 해도 도내 전체 616명의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 사망자는 39%인 237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보행중과 오토바이 사고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노인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오토바이나 농기계 안전운전 요령을 시달하기로 했다.

도로관리청별로도 도로 갓길이나 도로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확충,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무단횡단을 하지 못하도록 언론매체·반상회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한손보사호남지부에선 야광지팡이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경찰청은 지난 8월 발족한 ‘노인 교통안전지킴이’를 활성화 시켜 나가기로 했다.

익산국토지방관리청의 국도연결 마을 진입로 확·포장 사업 추진 등 관련 기관별 교통사고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처럼 ‘교통안전대책실무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과 기관별 추진사항을 내년 교통안전실행계획에 반영해 시·군, 유관기관, 교통단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도 교통법규 및 기초질서 준수가 자신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보다 빠르고, 쾌적한 교통운행 조건임을 인식하고 전남이 선진교통 우수지역으로 거듭 나도록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순천 신덕순 씨, 첫 ‘디카 사진 콘테스트’서 대상 수상【관광진흥과】286-5233
-전남도, 섬 알리기 일환 개최...260명 1360점 응모, 전문가 심사 통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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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섬 알리기 일환으로 추진한 ‘제1회 디카 사진 콘테스트’에서 신덕순(전남 순천) 씨의 ‘백도여행’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임주환(강원도 원주) 씨의 ‘꿈에 그리던 그곳(관매도 해수욕장)’은 금상을, ‘진도 영등축제’를 응모한 백억선(전남 광양) 씨는 은상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박동현(전남 여수), 유영관(광주 북구) 씨가 동상을, 진우성(경남 마산), 한송이(광주 북구), 정희경(전남 여수) 씨가 각각 가작으로 선정됐고 이진열(경기도 남양주)씨 등 55명이 제출한 작품은 입선작으로 뽑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의 섬과 해수욕장에서 가족, 연인 등 2인 이상이 촬영한 디카 사진을 대상으로 했다.

260명이 모두 1360점을 응모했고 5명의 사진전문가 최종 심사를 벌였다.

도는 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12월3일 도 홈페이지와 네이버 이벤트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4백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 연말엔 도청 1층 로비에 사진을 전시, 도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의 섬 알리기’ 사업에 큰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섬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선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 앞으로 이 같은 이벤트성 홍보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에너지사업 사례 발표회’서 ‘대상’ 받아 【과학기술과】286-5040
-에너지 사업 현황 및 추진방향과 나주·담양·해남 사례도 발표...호평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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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제1회 전국 지역에너지사업 사례발표 워크숍’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최우수상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우수상은 10개 자치단체가 수상했다는 것.

지난 29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엔 전국 16개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의 지역에너지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과 ‘나주시 RPF 소각열 이용시설’, ‘담양군 담양댐 소수력발전사례’, ‘해남군 생활폐기물소각열 이용시설 활용 사례’ 등을 함께 발표했다.

특히 나주시의 ‘RPF(Refuse Plastic Fuel 폐플라스틱 연료)를 활용해 지역 화훼 온실 단지에 열을 공급, 연간 2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한 사례’ 발표는 높은 유류비 상승 등 이중 삼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감안할 때 적극 보급할 만한 우수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도는 나주시 ‘RPF 소각열 이용시설’은 전국 최초로 농가에 적용된 사례라고 밝혔다.

아울러 담양군의 담양댐 소수력 발전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투자기관(농업기반공사)이 공동 참여한 사례로 평가됐다.

담양군은 친환경 발전시설 유치와 경영수익을, 농업기반공사는 유휴 수자원을 활용해 경영수익을 얻는 등 상호 ‘윈 윈(Win Win)’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해남군의 생활폐기물 소각열 이용시설활용 사례는 군과 산자부, 환경부, 농림부 등 여러 부처 사업으로 벤치마킹 대상으로 평가 받았다.

그런데 도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담당’ 부서를 신설, 전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내년도 산업자원부의 지역에너지사업으로 ‘곡성 소수력발전사업’ 등 도내 11개 사업에 국비 69억원이 지원될 예정인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수로 집계됐다.남양유업 나주공장 설립 ‘첫 삽’【투자유치팀】286-3043
-내년 말까지 535억 투자...일반우유와 발효유 공장 및 물류창고 등 건립-
-도내 280여 축산농가 연간 141억 순소득 올릴 듯...1700여명 고용효과도-
-박 지사, “인프라시설 및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서비스 최대한 지원”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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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의 유가공 공장으로 육성되는 남양유업 나주공장 건립공사가 본격 착공됐다.

남양유업은 30일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나주공장 신축부지 현지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신정훈 나주시장, 박건호 남양유업(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나주공장은 이 곳 일대 3만평에 모두 535억원을 투자, 건축면적 5000평 규모로 내년 12월까지 완공목표로 설립된다.

이 곳엔 일반유유와 발효유 및 기타 유음료를 생산하는 공장과 물류창고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는 나주공장이 본격 가동될 예정인 오는 2007년부터는 하루 최고 200톤의 원유를 집유, 도내 280여 축산농가에서 연간 141억원의 순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역민 등 1700여 명(직접고용 240명, 간접고용 1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기공식에서 “남양유업 나주공장설립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민과 낙농가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제공과 기반시설 구축으로 전남을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나주공장 설립 부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돼 도와 나주시, 관련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이 곳 입지를 농공단지로 지정했다”며 “기초 인프라시설 및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등 행정서비스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남양유업 나주공장이 본격 착공됨에 따라 최근 현대미포조선 및 대한조선 등과 함께 전남도의 투자유치 노력이 큰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전남도립 어린이 국악단’, 첫 무대 공연【문화예술과】286-5431
-1일 남도예술회관서...가야금 병창 등 선 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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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어린이국악단\\\'이 1일 첫 공연을 갖는다.

도립 어린이국악단은 이날 오후 7시 남도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윤문영·문정인·강수영·최안수(강진 병영 초교)·김솔(영암 초교) 등 5명의 어린이 단원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야금을 뜯으며 맛깔 나는 음성으로 창을 하는 가야금 병창 ‘꽃이 피었네’를 공연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된다.

도립 어린이국악단은 지난 8월 하계수련회와 주말교육(10월8일~11월26일) 등을 통해 개인 기량을 쌓으면서 공연에 대비한 종합연습을 실시해왔다.

도립 어린이국악단은 앞으로도 겨울방학을 이용한 동계수련회, 주말교육, 지역순회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단원들의 기량을 연마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남도 관광문화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 등을 비롯한 각종 공연에도 지속적으로 출연할 방침이다.

그런데 이날 벌어지는 목요상설공연엔 일상적인 삶 속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 및 경쾌한 음으로 표현한 ‘남도 민요’를 비롯해 우아하고 화려한 ‘부채춤’ , 춘향전 중 한 대목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단막극 ‘어사 상봉막’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전통 국악을 현대의 리듬 감각으로 새롭게 조화시켜 재구성한 ‘세계로 미래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80분 동안 관객의 탄생과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남도립 어린이국악단은 남도국악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창단 됐고 현재 창악부 15명, 기악부 18명, 무용부 12명 등 모두 45명으로 구성돼 있다.혁신도시 나주유치 기념 시민화합 한마당 경축 행사 열려
【정책기획관실】286-2131
-30일 LG화학 나주공장 운동장서...기념행사 및 축하공연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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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혁신도시유치추진위원회’ 주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나주유치 기념 시민화합 한마당 경축 행사’가 30일 LG화학 나주공장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정훈 나주시장, 최인기 국회의원, 한갑수 유치추진위원장,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모듬북 공연, 중국 기예공연 등이 펼쳐져 행사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에선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나주시 배꽃 합창단’의 ‘시민의 노래’ 등이 진행됐고 이 행사가 끝난 후엔 ‘축하 레이저쇼’와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식후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박 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축하인사를 한 뒤 “공동혁신도시엔 17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되고 이를 위해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것”이라며 “2007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나주 금천지역 일원 최종 확정【정책기획관실】286-2132
-박준영 도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 30일 최종 입지로 이 같이 공표-
-전남도, 부동산 투기 단속 및 난개발 방지 등 후속대책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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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30일 혁신도시 최종 입지에 대한 정부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나주시 금천지역 일원 약 380만평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최종 입지로 확정·공표했다.

이 지역은 지난 18일 입지선정위원회로부터 후보지 평가결과 1순위로 통보된 곳이다.

특히 이날 확정·공표는 지난 21일 광주전남 양 시도지사가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최종 후보지에 대해 최종 입지로서의 적정성 여부를 정부에 사전 협의 요청한 것에 대한 최종 결과이다.

협의과정에서 정부는 혁신도시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입지선정 절차와 최종 후보지 평가시 정부지침 준수 여부, 도시개발의 가능여부 등을 밀도 있게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처럼 혁신도시 입지에 관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는 것은 혁신도시 입지선정 절차와 방법 등이 정부가 정한 지침에 부합되고 최종 입지인 나주시 금천지역 일원이 혁신도시를 건설하는 데 있어 법적 제한 내지 도시개발 여건상 문제점이 없는 지역으로 평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전남도는 공동혁신도시 최종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나주시와 검찰, 경찰, 세무서 등과 함께 구성된 부동산투기대책본부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혁신도시 최종 입지 및 그 주변지역에 대한 거래실적, 가격동향, 중개업소 개설현황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이 이뤄지고 투기우려가 있을 경우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될 전망이다.

한편 도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됐던 예비후보지 2개소(담양·장성)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

나주시도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건축물의 건축(신축, 개축, 증축, 용도변경)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농지나 산지의 전용, 나무를 베거나 심는 행위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비닐하우스 설치나 유실수 심기 등 보상금을 노린 투기행위도 엄정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앞으로 공동혁신도시 추진일정을 보면 내년 1월 시·도에 공공기관이전 및 혁신도시건설추진 전담조직이 신설되고,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를 공동대표로 하는 광주·전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협의회를 운영, 공동혁신도시건설에 따른 제반 지원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또 내년 상반기까지 혁신도시 기본계획 수립과 사전환경성 검토가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오는 2007년 하반기까지 환경·교통·재해 영향평가 등 도시개발 절차 이행과 실시계획 수립 후 공사가 착공되고 오는 2012년까지 혁신도시 완공과 함께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완료된다.도내 차상위계층 겨울철 생활안정 지원 【사회복지과】286-5733
-전남도, 정부양곡 할인 지원 및 단전·단수 등 유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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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경로연금수급자 등 도내 차상위 계층에 대한 동절기 서민생활안정대책이 마련돼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도내 차상위 계층에 대해 동절기 서민생활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정부양곡을 50% 할인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지원은 정부양곡 구입을 희망하는 저소득 경로연금수급자 및 저소득 모부자 가구, 저소득보육료지원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 가구, 차상위 자활사업대상자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급가격은 1만9000원(20kg)이다.

세부 지원절차를 보면 해당 희망자가 읍면동 사회복지부서에 신청하면 시군 사회복지 부서에서 양정담당부서에 양곡대금을 입금하고 수요량을 통보하게 된다.

이어 양정담당부서에서 양곡매출을 지시하고 택배회사에 배달을 의뢰하게 된다.

아울러 도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 9월5일부터 10월14일까지 차상위계층 등 도내 저소득층 실태조사를 벌였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건강보험 소액납부자 및 단전·단수가구 등 체납가구 1만8216 가구를 조사해 이 가운데 962가구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해 보호했다.

또 저소득 경로연금 및 의료급여 등을 받고 있는 7111가구를 차상위계층 대상자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단전·단수 가구 및 가스공급 중단가구 등에 대해 적게는 3개월에서 많게는 5개월까지 공급중단 유예 조치를 취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보험료 소액납부자, 단전·단수 체납가구 등을 조사해 생활이 어려울 경우 즉시 긴급급여 등 선보호 조치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국 최초 사이버 전자측량 경진대회 개최【토지관리과】286-7832
-전남도, 2일 동강대서 도내 시군별 관련 업무 공무원 등 총 94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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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사이버(Cyber) 전자측량 경진대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2일 광주 동강대에서 전남도내 측량 관련학과 교수, 시군 지적측량 검사공무원, 대한지적공사 및 GPS 관련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내 시군별 최첨단 전자 측량기술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날 본격 경진에 앞서 내년도 지적업무관련 시책구상을 위한 토론회도 전개된다.

이번 대회에선 도내 시군별 지적 관련 업무 검사 공무원 대표 24명이 참가, 현행 종이와 연필로 하는 지적측량 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토탈 측량 시스템’을 활용, 전자적 방법으로 측량을 겨루게 된다.

도는 이를 통해 전자측량 운영에 따른 측량검사 공무원들의 능력을 배양시키고 도민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첨단 지적측량 기술 등을 보급시킬 목적이다.

이날 경진은 토탈 측량시스템 이론에 대한 필기시험(40점)과 실기(60점)로 이뤄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와 장려상 2명 씩 모두 5명을 선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1910년 일제시대 때 사용한 구 시대적 측량 방식을 탈피해 측량도 신 기술을 도입해 실무에 접속시키기 위한 취지 등에서 비롯됐다”며 “전자측량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앞으로 신속·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자측량방법으로 측량을 하게 되면 종이도면의 신축에 따른 면적 오차와 연필선 굵기의 원인 등으로 발생한 인위적인 측량오차가 제거돼 토지소유권이 보호되고 측량 결과도 현장에서 바로 민원인이 받아볼 수 있게 하는 등 지적관련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겨울철 안전운전 조심하세요’【도로교통과】286-7462
-전남도,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취약지역 교통시설물 대상 합동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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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겨울철 교통안전관리를 위한 대대적인 합동 점검활동이 전개된다.

전남도는 ‘겨울철 교통안전관리대책’을 마련,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시군 및 운수관련 조합 등과 함께 취약지역 교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한파·폭설·결빙 등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따른 운행조건 악화로 인한 안전성 저하 및 연말연시 차량이동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번 점검대상은 도내 교통신호기, 교통안전표지 등 취약지역 교통안전 시설물을 비롯해 도내 1338개 버스·택시·화물업체가 보유한 2만5632대 차량과 65개소의 여객터미널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호등, 안전표지등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및 관리상태와 공사표지 등 각종 설치물 안전실태 등이다.

또 운수업체의 운행기록계, 소화기, 탈출망치 등 안전운행관리실태와 운전자교육 등의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안전띠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등 차량관리실태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소방설비, 피난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실태와 편의시설 청결상태 및 안내요원 배치 등에 대해서도 점검활동이 펼쳐진다.

도는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운행 저해요인에 대해선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미비한 시설은 보완하도록 하는 한편 관계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선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동화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장기적인 개선노력과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교통안전세부시행계획에 반영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운수업체에서도 자체적인 점검반을 편성해 교통안전교육 등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확 줄이기’ 및 ‘안전띠 착용 및 정지선 지키기 생활화 정착’ 등의 추진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반을 편성·운영, 교통사고 줄이기에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쌀·보리 대체작물 조사료 생반기반 대폭 확충 【축정과】286-6543
-전남도, 내년 116억 투입 1만ha까지 확대 재배...축산농가 소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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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보리 대체작물로 조사료 생반기반이 대폭 확충된다.

전남도는 내년 116억원을 투입, 쌀·보리 대체작물로 한우 젖소와 같은 초식가축에 없어서는 안 될 양질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1만ha까지 크게 확대·재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이타리안라이그라스, 호맥, 유채, 귀리 등 논 뒷구루사료작물 3800ha를 비롯해 청애옥수수, 수단그라스, 수수, 피 등 하계 사료작물 3200ha를 각각 재배한다.

또 보리약정수매량 감축에 따른 경종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보리전체를 사료화한 총체보리사료재배 2853ha, 대규모 사료작물재단지 147ha 조성과 사료작물생산 장비 및 기자재 지원 등이 이뤄진다.

그 동안 고품질 한우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육성초기 건초와 옥수수 등 양질의 조사료 급여가 필수적이었지만 가격이 비싸 한우 고품질화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도는 이에 따라 초식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용을 통한 소의 경제수명 연장, 번식률 향상, 송아지폐사율 감소 등으로 축산물 생산비 절감 및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쌀·보리 약정수매량 감축에 따른 경종농가의 안정적인 대체소득원으로 조사료 생산면적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아울러 총체보리사료 급여로 브랜드축산물 육성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나주시의 청정보리우유, 총체보리사료를 급여한 젖소 숫송아지 거세비육기술 개발, 영광의 청보리한우 등 새로운 ‘블루오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총체보리 재배면적을 올해 2000ha에서 오는 2009년에는 9000ha까지 확대해 나가면서 원활한 수확과 운반을 위해 트랙터, 랩핑기 등 조사료 생산장비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행 농후사료 대 조사료 급여비율이 ‘47 대 53’으로 불균형이 초래됨에 따라 조사료 급여비율을 60%이상으로 끌어올려 가축의 수명 및 번식률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그런데 최근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볏짚에 쌀이 들어있는 이삭을 포함한 벼 전체를 사료로 이용, 소에게 먹일 수 있는 총체벼인 ‘남일벼’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조만간 정부시책으로 도입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는 축산농가들의 실질소득을 높여주고 친환경 농축산업에도 한몫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에 즈음하여

광주·전남은 중앙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공동혁신도시 건설이야말로 40여년 이상 지속된 낙후의 질곡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자 상생발전을 위해 놓칠 수 없는 과업이라는 공감대 속에 유치단계부터 하나되는 공동전략을 추진해 왔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결단이자 지역사회의 염원이 실린 용단임에 틀림없습니다.

전국적으로 경탄과 부러움으로 회자될 만큼 충격적이었으며, 전국적인 관심과 주시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도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이라는 숭고한 뜻을 존중, 기꺼이 동참하여 입지선정과정을 도맡아 급기야 나주 금천지역 일원을 최적입지로 평가, 시·도에 추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자치단체와 지역혁신협의회의 가장 이상적인 협력체계의 산물이자 걸작이라 감히 자부합니다.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입지선정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지극히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추진됨으로써 이전기관이나 이들이 추천한 입지선정 전문가들이 이의나 반발을 보이지 않고 흔쾌히 동의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합니다.

어느 입지선정 때보다 지역사회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심지어 경합지역까지 아름다운 승복의 미덕을 발휘함으로써 전국적인 부러움 속에 지역의 위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맞았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에서 자족해서는 안됩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사업은 끝이 아닌 이제 시작입니다.

할 일이 태산입니다.

예컨대 혁신도시의 쾌적한 근무/정주여건 구축방안,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 최대화방안, 지역 내 파급효과를 극대화방안 등에 대해 역량을 모아야 할 시점입니다.

추진과정에 다소간의 불만이 있더라도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의 이익에 반하는 소모적인 논쟁은 지양해야 합니다.

특히 어떤 개인이나 단체도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공동혁신도시의 근본취지를 훼손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깨끗이 승복하는 문화를 정립하여 ‘축제분위기 속의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진행되도록 우리 모두 생산적 논의의 장에 동참해야 할 시점입니다.

공동혁신도시가 건설된다고 해서 지역이 저절로 상생발전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부디 지역이나 계층, 정파를 가리지 않는 상생적인 연대와 협력, 그리고 생산적인 지혜의 결집을 통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순조롭게 건설되어 지역발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중앙정부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전국 초유의 공동혁신도시일 뿐만 아니라 전국 최대 낙후지역인 광주·전남의 성장동력 배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프로젝트라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적 시범지역으로 지정, 충분한 지원과 조기 추진이 담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공사다망하심에도 100여일동안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과업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입지선정위원들과 연구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2005. 11. 30.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공동대표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의장 강 정 채
광주광역시 시장 박 광 태
전라남도 지사 박 준 영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반 명 환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 철 신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 원 본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김 장 환
조선대학교 총장 김 주 훈
순천대학교 총장 김 재 기
광주방송 사장 박 흥 석
광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김 용 채
전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최 태 옥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마 형 렬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 용 하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원장 조 재 육전남도,수도권 대기업 신·증설 허용 방침 강력 대응【투자유치팀】286-3022
-전국 비수도권 13개 시도, 1일 광주서 비상대책회의 갖고 발표문 채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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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비수도권지역 시도와 연대, 정부의 수도권 국내 대기업 첨단 업종 공장 신·증설 허용 등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 등 전국 13개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이날 광주시 마스터스 호텔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철회하도록 촉구하는 발표문을 채택, 이를 청와대와 국회 및 정당에 발송하는 등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같은 대응은 지난 3월 신행정수도이전 발표이후 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확보 등을 명분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여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지역 불균형발전이 심화되고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IT·전자산업 기반이 취약한 전남의 경우 정부의 수도권 국내 대기업에 대한 첨단 8개 업종 공장 신·증설 허용으로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전남 발전과 비전 전략의 핵심 산업인 IT 및 전자산업 육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동안 수도권에서 지방 이전을 검토 중에 있는 기업들도 정부의 추가적인 규제완화를 기대하며 이전 현상이 발생, 앞으로 수도권 기업의 투자유치가 더욱 어려워 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 지역 내 경제단체와 연대해 참여 정부의 정책기조인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화’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1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시행령’ 입법을 철회하도록 산업자원부에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수도권규제완화 철회를 위한
비수도권 시·도지사 비상대책회의 발표문

우리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정부가 11.29 수도권 국내대기업 공장 신·증설을 전격 확정한 것은 수도권규제 전면해제를 위한 정부의 의도를 노골화한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이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게 되었다.

우리 비수도권 시·도지사는 정부가 이른바 수도권규제 합리화라는 이름으로 추진중인 정책들은 국가균형발전정책 기조에도 위배될 뿐 아니라 지방전체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조치로서, 지방에 대한 생존권 보장이 없이 이를 추진할 경우 강력하게 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수도권 국내 대기업 공장 신·증설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

2. 11.10 비수도권 시·도지사 공동선언을 재확인하고, 수도권규제완화와 지방화 추진속도를 연계한다는 정부의 약속이행을 촉구한다.

3. 앞으로 정부의 약속 불이행으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사태는 정부의 책임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이에 대한 대응은 비수도권이 공조하여 추진한다.

2005. 12. 1

부산광역시장 허 남 식 충청남도지사 심 대 평
대구광역시장 조 해 녕 전라북도지사 강 현 욱
광주광역시장 박 광 태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대전광역시장 염 홍 철 경상북도지사 이 의 근
울산광역시장 박 맹 우 경상남도지사 김 태 호
강원도지사 김 진 선 제주도지사 김 태 환
충청북도지사 이 원 종‘녹색의 땅 전남’서 ‘전국 바다낚시대회’ 열린다【체육지원과】286-5522
-오는 16일 장흥서 개최...13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대상 선착순 300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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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땅 전남’에서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낚시연합회’ 주관의 ‘제1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6일 장흥군 회진면 대리 방파제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도가 후원하고 있고 갯바위 낚시대회다.

도는 전남지역의 풍부한 수산자원과 천혜의 바다 낚시터를 전국에 널리 알려 폭넓은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원하는 동호인은 바다 낚시를 즐겨하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여로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전라남도낚시연합회(061-862-8677)로 하면 된다.

한편 도는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내년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를 대폭 늘려 실시하고 각종 전국대회도 적극적으로 유치, 관광전남을 전국에 홍보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119구조·구급대원 보호 위해 녹음장비 지급【방호구조과】286-0882
-도 소방본부, 현장 구조·구급 활동 과정서 폭언·폭행 등 피해 적극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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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119구조·구급대원들에게 녹음장비를 지급, 폭언 등 피해발생시 녹취 등 증거물 확보에 이용하도록 하는 등 구조·구급대원 보호에 적극 나섰다.

이는 단순 사고나 비응급 환자에 대한 119구조·구급요청을 거절할 수 있음에 따라 자칫 일부 상식 없는 환자 등으로부터 폭언, 폭행 등 신변에 위협을 느낄 수 있는 피해의 개연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

실제로 지난 10월6일 오후 11시46분께 영광읍 김모 씨(43)가 “치아통증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링겔대로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시도하려다 실패하자 달려들어 얼굴 안면부를 손톱으로 긁은 일이 발생했다.

또 지난 달 11일 오후 6시40분께도 광주 증심사 입구에서 정모 씨(39)가 응급처치를 하고 있던 구급대원에게 달려들어 “빨리 병원으로 옮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두른 폭행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전국적으로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사고가 40여 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소송 및 법정 증인 출석 시 증거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인명 구호, 구조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도내 12개 119구조대 및 85개 구급대, 1개 소방항공대 소속 소방공무원에게 최근 모두 98개의 녹음장비를 지급했다.

이번 지급된 장비는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성능이 좋은 볼펜겸용의 녹음장치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지난 8월 구급·구조대의 편성운영 등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단순 이송 및 비 응급환자 등의 이송요청에 대해선 이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를 불렀다가 거절당할 경우 일부 상식 없는 비 응급 환자나 보호자, 행인 등으로부터 폭언,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일이 발생시 녹취 등 증거물 확보로 소송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여수박람회 유치성공 위한 순회 설명회 본격 착수【엑스포지원관실】286-2423
-전남도, 2일 광주시 공무원 대상...“유치공감대 확산 적극 동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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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기본계획 순회 설명회가 본격 열리고 있다.

전남도는 2일 광주광역시청 회의실에서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한 박람회 기본계획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제138차 BIE총회에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돌입하는 시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무엇보다 “먼저 광주·전남이 박람회 유치실현을 위해 지혜를 함께 모아 공동 노력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컸다.

이날 설명회에서 노진영 지방유치위원회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유치는 낙후된 광주·전남이 동북아 경제중심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치 필요성을 강조한 뒤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박람회 유치활동과 유치열기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도 한결같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를 통한 광주·전남 공동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박람회 유치공감대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남도와 지방유치위원회는 이 같은 기본계획순회설명회가 남해안 후보지권의 유치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경남, 부산, 제주도 등 남해안 권 3개 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회설명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도와 지방유치위원회는 이를 통해 남해안 권 유치붐을 점화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범국민적 유치붐 조성을 통해 BIE실사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도내 개발제한구역 거주 주민불편 해소 박차【지역계획과】286-7335
-전남도, 국비 추가 확보...농로 포장 등 29개 사업 총 71억68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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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확·포장 등 주민지원사업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여타 지역에 비해 재산권 행사 제약 및 기반 시설 등에서 낙후돼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등을 위해 농로 포장 및 배수로 정비 등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올해 당초 27개 사업에 65억9700만원을 지원키로 했는데 최근 국비 지원액 4억원을 더 확보, 모두 5억7100만원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29개 사업에 71억6800만원으로 늘려 지원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도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나주시, 담양·화순·장성군 등 4개 시군 276㎢ 에 거주하고 있는 9800가구 2만6000명의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시군별로 보면 담양군의 경우 대전, 수북, 봉산, 고서, 창평, 남면 등 일대 110.498㎢이고 장성군은 장성읍, 황룡, 동화, 진원, 남면 등 일대 84.325㎢, 화순군은 화순읍, 이서, 도곡면 등 일대 41.334㎢이다.

나주시는 남평읍, 노안, 금천, 산포면 등 일대 40.512㎢이다.

도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투입은 현재 국비 70%와 지방비 30%로 지원되고 있다”며 “이번 추가예산 확보 등을 통해 지원규모가 확대됐고 각종 지원 사업들이 완료되면 이들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도내 개발제한구역은 총 374.697㎢ 이었지만 지난 2001년12월 여수시 산단주변 개발제한구역 87.587㎢가 완전 해제됐고 지난해 12월엔 나주시와 화순군 일부 지역에서 각각 2.388㎢와 0.366㎢가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렸다.

올 들어서도 지난 1월 담양군 일부 지역 4.682㎢가, 지난 5월엔 장성군 일부 지역 3.005㎢가 각각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올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20호 이상 집단취락마을 212개소가 개발제한구역 10.396㎢ 지정에서 풀렸다.4일부터 한파예상 농작물관리 철저【도 농업기술원】330-2754
-도 농업기술원, 기온 급강하 예상...농작물 보온 및 시설물 관리 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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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한파가 예상되면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요청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일 오는 4일부터 지역별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와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 3~4℃까지 급강하 하면서 4~5일간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겠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추위는 그 동안 따뜻한 온도가 지속돼 농작물이 추위에 매우 약한 상태여서 작물별로 적정 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월동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에 따라 긴급히 농작물 관리 요령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우선 시설하우스의 경우 하우스에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고추·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이상 유지해야 하고 배추·상추·쑥갓 등 잎채소는 8℃이상 유지되도록 섬피·커튼·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 보온에 힘써야 한다.

특히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 온도를 설정해 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에 의해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어지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 끈을 튼튼하게 보강해 주도록 당부했다.

버섯인 경우에도 버섯 재배사는 보온·가습 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버섯 발생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축산농가들은 축사의 창문과 커튼을 닫아 주고 깔짚을 깔아주는 등 보온관리와 함께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어린 가축의 호흡기 질병이나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장흥군 이현식 씨,첫 사이버 전자측량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토지관리과】286-7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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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개최한 ‘사이버(Cyber) 전자측량 경진대회’에서 장흥군 이현식 씨(지방지적주사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최우수 기관 표창도 장흥군에 수여됐다.

또 우수상은 보성군 김병곤 씨(지방지적주사보)와 해남군 김수미 씨(지방지적서기)가, 장려상은 영광군 김용원 씨(지방지적서기보), 여수시 방영석 씨(지방지적주사보)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광주 동강대에서 시군별 지적업무 관련 공무원 대표 등 24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도는 이번 대회를 광복 6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종이도면 폐쇄식을 한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고 측량도 신 기술을 도입, 실무에 접속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현행 종이와 연필로 하는 지적측량 방법에서 새로운 토탈 측량 시스템을 활용해 전자적 방법으로 측량을 겨뤘다.

도는 앞으로 전자측량방법으로 종이도면의 신축에 따른 면적 오차와 연필선 굵기의 원인 등으로 발생한 인위적인 측량오차가 제거돼 토지소유권이 보호되고 측량 결과도 현장에서 바로 민원인이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등 이에 따른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관표창엔 최우수기가, 우수자들에겐 도지사 상장이 각각 수여됐다.
‘영산강 환경정화선 활약상 눈부시다’【수질개선과】286-7121
-지난 달 취항이후 매일 2톤 이상 씩 대량 수거...상류구간으로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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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환경정화선이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남도는 영산강 수중 쓰레기 등의 청소와 수질오염 감시를 위해 영산호에 투입된 환경정화선을 통해 매일 2톤 이상씩 수중 쓰레기를 대량 수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1월 9일 취항식 이후 지금까지 수거된 쓰레기는 30여 톤 가량으로 대부분 대형 폐 그물과 산림 벌목 잔재물 등으로 조사됐다.

도는 환경정화선을 이용한 수중 쓰레기 수거를 위해 무안 몽탄대교에서 하구언까지 약 23km의 구간(약 4700헥타) 영산호 수역을 모두 4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 당 10개월에 걸쳐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우선적으로 하구언과 산업철도 인근 지점만을 갈고리와 그물망으로 강바닥을 끌어서 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있는 데, 조만간 상류 구간의 물 흐름이 정체된 곳을 대상으로 점차 작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도는 이 지점에서 작업이 본격 전개될 경우 지금보다 더 많은 양의 쓰레기가 수거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산호 수중쓰레기 수거작업은 공휴일과 악천후를 제외한 매월 평균 15일 정도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하루에 약 8헥타 씩 강바닥을 샅샅이 뒤져 영산호 전 구간을 청소하는 데 모두 3년4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상류로부터 쓰레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거 활동이 진행돼야 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그런데 영산호 관리 기관인 농업기반공사는 도와 체결된 협약에 따라 수거된 쓰레기를 목포시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홍수 등으로 인해 영산호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될 경우 작업 인력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우선 오염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하고 상류로부터 산림 간벌 폐기물 유입의 감소를 위해서도 수계와 인접한 산림지역과 계곡이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30m이내 지역에서 간벌에 의해 발생되는 폐목은 전량 수거해 톱밥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감시와 영산호 내에서의 불법 어로 활동에 대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전남쌀 잘 팔린다 【농산물유통과】286-6430
-까다롭기 유명한 CJ 햇반 심사 통과, 매년 500톤 납품-
-치열한 경쟁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천톤 납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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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이 CJ 햇반용 쌀로 납품되는 쾌거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쌀’ 공개 입찰에서도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잘 팔리고 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신혼부부와 독신 직장인, 등산객 등에게 호평을 받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CJ 햇반용 쌀에 전남쌀을 납품하기 위해 수차례 CJ와 접촉한 결과, 지난 달 30일 나주 동강농협 쌀을 2006년부터 연간 500톤(10억원 상당)씩 납품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이 확정된 CJ 햇반용 쌀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CJ쌀 검사팀이 지난 2월부터 6회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선정됐다.

더욱이 지난 1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한 ‘사랑의 쌀’ 경쟁입찰에서 타시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영암군 달마지쌀 3만7천포(17억원 상당)와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 1만3천포(6억원 상당)를 납품(총 1천톤)키로 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입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보낼 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쌀로 선정된 \\\'BEST 12 쌀\\\'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이 처럼 치열한 경쟁 입찰을 뚫고 납품하게 됨으로써 전남쌀이 전국 최고의 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그 동안 전남도가 도내 각 시군의 대표 브랜드 쌀을 집중 육성해 지난 2003년부터 \\\'전국 BEST 12\\\'에 3년 연속 최다 선정된 결과로 보여진다.

한편 전남도는 수도권 전남쌀 공급기지로 양재동 양곡 도매시장에 70여평의 매장을 마련해 지난 7월에 입점, 수도권 대량소비처 및 소매상 등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고양시 일산에도 74평의 전남쌀 갤러리를 마련해 전남쌀 10대 브랜드 쌀을 전시․판매하는 등 수도권 쌀 시장을 공략해 왔다.

또 지난 10월27일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인 계통농협 양곡담당 직원, 롯데상사 등 대형유통업체 양곡담당 임직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산지 그린투어를 통해 전남쌀 1300억원 상당을 구매약정체결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9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와 22개 시군 농협전남본부 및 농협 시군지부, 농협 RPC 등 130여명이 전남쌀 예약판매 버스투어를 실시해 7만0350포(20kg)에 28억원 상당의 구매계약과 함께 전국적 소비자단체인 생협연대에 친환경쌀 6억원, 주식회사 새농에도 연간 10억원 상당의 구매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학교급식에도 도와 각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 서울지역 상당수 학교에서 전남쌀을 쓰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학교급식업체로서 금호여중, 보성여고 등 8개교에 납품하는 ‘메인푸드’에 월 320포, 성덕여상, 영란여고에 납품하는 ‘푸드스타’에 월 200여포씩을 납품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전남미 홈페이지(http://www.jeonnammi.co.kr/)를 통한 고급미 택배 판매실적만 해도 지난 11월까지 1년간 수도권 등 전남․광주외 지역의 평생고객 168천여명에게 668억원 상당의 전남쌀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으로 택배비 17억 5천만원(50만포), 시식용 샘플 제작비 5억원(20만개)를 지원하고, 수도권을 대상으로 TV-CF, 각종 신문, 여성주간지 등에 전국 제1미 친환경 전남쌀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2005년 전국 12대 우수 브랜드 쌀에 전남쌀이 4개를 차지하는 등 전남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수도권의 94개 신설학교, 199개의 식자재 업체, 건설현장 등 신규 대형 소비처를 대상으로 집중 판촉활동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모델 확정 시행 【친환경농업과】286-6330
-11월말 현재 인증면적 1만4014ha로 지난해보다 3.4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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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원년인 금년도에 경지면적의 5% 수준인 1만6천㏊의 목표면적이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특히 어느 정도 이에 따른 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2차년도인 내년부터는 자신감을 갖고 체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단지에 책임운영모델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달 책임운영모델 시안을 토대로 도내 22개 시군 행정․지도․농협 관계관 및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 민간인증기관,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지침을 확정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이에 따른 사업신청을 받아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다.

책임운영모델 도입은 금년도 친환경농업 육성과정에서 신규 실천농가의 급증과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에 따른 기술지도 애로, 농법의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농자재별 검증 및 사용요령이 개량화 되지 않아 초기 실천단계에서 잡초발생 등 다소의 어려움이 나타났을 뿐 아니라, 추진과정에서 책임한계가 모호했던 문제점 등 때문.

책임운영모델의 추진방향은 작목반, 농협, 농자재 생산업체, RPC, 민간인증기관 등이 일정 규모의 친환경농업단지 운영주체가 돼 단지 참여농가들과 영농협약을 통해 농법별 기술지원 및 농자재 공급, 영농기록장 관리와 인증신청 및 획득, 판로확보에 이르기까지 제반 과정을 책임을 갖고 운영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도는 이 처럼 친환경농업단지에 대한 책임운영모델이 체계화 되면 재배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지원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손쉽게 친환경농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자재에 대해서도 대학, 연구소, 농진청(기술원), 독농가 등에서 연구․개발한 우량 농자재를 농업기술원(기술센터)과 농가 등에서 실증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하기로 했다.

효과가 검증된 양질의 제품은 남해화학 등과 같은 공신력을 갖춘 업체와 제휴를 통해 OEM방식으로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쌀겨펠렛 등 많은 수요가 요구되는 농자재는 가능한 기존 민간업체를 통해 대량 생산․공급토록 함으로써 시설비의 중복투자를 방지, 예산을 절감해 나가기로 했고 주요 농자재에 대해서는 생산업체와 협의해 제품별 기준 단가를 정해 투명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11월말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시군을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3.4배 늘어난 1만4014㏊로 전국 1위(27.8% 차지)로 도약했다”며 “연차적으로 단계를 높여 확대해 나감에 따라 책임감 있는 운영체계 확립이 필요해 이러한 제도를 착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농한기를 틈타 친환경농업단지 참여농가 및 농자재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농업의 내실을 도모하면서 성공적인 기반이 확대 구축되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인들께 드리는 글


대다수 농업인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해 이의 무효화를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잇따르고 있어 농도를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실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최근 쌀 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절박한 심정과 위기감은 우리 모두가 충분히 공감하고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농업인들께서 농업과 농촌의 회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표출은 쌀 문제를 비롯한 농업과 농촌 발전의 대안을 모색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의견 표출 과정에서의 벼 태우기와 과격시위, 분신 등으로 인한 불상사는 농업인과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아픔과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농업인 여러분이 일년 내내 땀 흘려 거둔 수확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하늘의 뜻과 어우러진 신성한 결실입니다.

또한 인간의 생명은 천부적 기본인권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입니다. 이를 버릴 결심까지 한 심정이 어떻겠습니까마는 극단적인 선택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며 주위 모두를 불행하게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여러분!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 냉정한 자세로 돌아가기를 호소합니다.

우리 도는 이번 쌀 문제를 비롯한 농업․농촌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대표 농도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으므로 농업인들께서는 최선의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고 생업과 영농활동에 전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에서도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촌문제의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과 과감한 지원방안을 시급히 강구해줄 것을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도민여러분께서도 쌀 개방으로 생활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문제가 우리 가족과 이웃의 문제임을 깊이 인식하시고 시름에 잠겨있는 농업인들이 용기를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를 당부드립니다.


2005년 12월 4일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
2005 전남도립국악단 정기공연【문화예술과】286-5431
-7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서...창무극 ‘학(鶴)이여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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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2005 정기공연’이 7일 오후 7시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남도립국악단은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공연 작품은 목포에 전해지는 삼학도의 전설을 창무극으로 극화한 ‘학(鶴)이여 사랑이여’로 애틋한 이야기와 함께 남도의 소리와 춤, 가락이 장면마다 절절이 녹아 흐르는 작품이다.

20년 전통과 수준 높은 기량을 자랑하는 도립국악단에서 혼신을 다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계기로 남도 국악이 더욱 활성화돼 문화의 시대에 걸 맞는 문화상품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남도청이 남악 신청사에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정기공연을 목포에서 삼학도를 주제로 실시함으로써 남악 신청사 시대를 맞이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도 관계자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을 재조명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악을 아끼고 사랑한 도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밝혔다.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 공모 실시【엑스포지원관실】286-2431
-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내년 1월9일 홈페이지 통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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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알릴 여수세계박람회 주제를 여러분 손으로 만들어 보세요’

5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전 세계에 알릴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를 공모키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이에 따른 신청을 받기로 했다.

공모내용은 해양을 소재로 한 2012년 세계박람회 주제(영문)와 주제에 따른 구체적인 3개 내외의 세부 주제(영문), 공모한 박람회 주(부)제에 대한 설명, 선정 배경 및 이유, 주제를 통한 기대효과(한글)이다.

특히 주제는 여수와 관련이 있고 세계 여러 지역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 및 해석 할 수 있어야 하며 현재를 반영하고 미래 지향적인 시사성이 있어야 한다.

응모방법은 참여 양식에 맞춰 응모자 인적사항을 기재하고 응모 주제안은 지정된 양식에 따라 A4 용지 3매 이상 작성한 뒤 ‘한글’ 또는 ‘MS-Word 파일’로 첨부(1회당 1가지 주제응모, 응모횟수는 제한 없음) 해야 한다.

대상 1명에 대해선 상금 1000만원이, 최우수상 1명 500만원, 우수상 2명에 대해선 250만원씩 각각 주어진다.

결과는 내년 1월9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worldexpo2012.or.kr)에 발표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 엑스포지원관실(061-286-2431)이나 \\\'해양수산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02-3674-6272)\\\'으로 하면 된다.

그런데 역대 박람회 주제를 보면 지난 2000년 하노버의 경우 ‘인간과 자연과 기술(Mankind-Nature-Technology), 2005 아이치 ‘자연의 예지 (Nature\\\'s Wisdom)’이다.

또 2008년 사라고사 박람회는 ‘물과 지속적인 발전(Water and sustainable development)’, 2010년 상하이는 ‘더 좋은 도시-더 나은 삶(Better City–Better Life)’으로 주제가 정해져 있다.남악신도시 3차 택지분양【도청이전사업본부】286-7961
-오는 15일 도청 대강당서 입찰...공동주택 용지 등 모두 15필지 6만4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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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3차 택지분양’이 오는 15일 실시된다.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는 최근 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가 시작됨에 따라 투자가들의 투자욕구에 발맞추기 위해 오는 15일 도청 2층 대강당에서 ‘남악신도시 3차 택지분양’에 따른 입찰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분양하게 될 택지는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주차장용지 등 모두 15필지 6만4천평이다.

이번 분양대상인 공동주택의 경우 추첨과 채권입찰제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며, 그 외 주상복합, 주차장용지등은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평당 분양예정가는 150만원, 주상복합 280만원, 주차장용지 250만원선이다.

응찰자는 응찰시 투찰예정액 5%이상의 수표(현금 불가)와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면 되는데, 전체 분양가의 70%까지 중도금 대출 알선 하고 2008년까지 연차별 분납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도청이전사업본부(061-286-7960~4, http://www.namak.go.kr) 로 문의하면 된다.

도 이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제 남악신도시는 전남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의 중추도시가 됨은 물론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인근 J-프로젝트의 배후가 되는 관광·해양 거점도시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기에 그 가치 또한 매우 높다”며 “많은 투자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준영 도지사, 폭설피해 예방 시스템 재정비 특별 지시
-박 지사, “제설작업 미비 도민불편 드려” 정중히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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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실국장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11년만에 내린 폭설로 발생된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시설물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긴급 지시했다.

박 지사는 특히 일부지역에서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도로정체 등으로 도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쳐드린데 대해 정중히 사과했다.

박 지사는 “유례없는 폭설로 일선 시군공무원들이 나름대로 제설대책에 앞장섰지만 도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행정에 대한 불만과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이번 피해를 교훈삼아 앞으로 강설시 제설작업이 제때 제대로 대응·운용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고 제설장비 보강은 물론 효율적인 인력관리방안도 함께 개선해 도민의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또 이날 “중앙부처 예산 가운데 철저한 업무 및 통계분석을 통해 전남도가 차지하는 몫과 비율만큼 정부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해수부 등 중앙부처와 언론 등을 상대로 타당성 있는 대안책을 마련, 현안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박 지사는 “최근 진도견이 세계적 명견으로 지정됐으나 이들의 활용도와 상품성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명견의 우수성과 지명도 등이 충분히 홍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책 마련을 주문했다.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점검 광주전남 간담회 개최【혁신분권과】286-3541
-6·7일 이틀간 지역전략산업·클러스터·J프로젝트 현장 등 종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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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성경륭)와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의장 강정채)가 공동주최하는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 점검을 위한 광주·전남 간담회’가 6·7일 이틀간 광주테크노파크와 화순군청에서 각각 열린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전략산업 광주혁신클러스터 지방대혁신역량강화(NURI)사업 등의 추진현황 보고와 토론을 통해 정책의 추진성과와 장애요인, 향후계획 등을 종합 점검한다.

또 전남 지역혁신사례로서 추진되고 있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와 남해안관광벨트 현장도 방문한다.

광주광역시는 2004년 수립한 지역혁신5개년계획에서 ▲광산업 ▲디지털정보가전산업 ▲자동차첨단부품소재산업 ▲디자인 문화산업을 4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산·학 협동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의 유치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광주의 지역혁신 5개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5년 후인 2008년 광주는 1인당 지역총생산액이 7천7백달러에서 1만2천달러로 높아지는 등 혁신주도형 생산도시이자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탈바꿈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은 2004년 수립한 지역혁신발전 5개년계획에서 ▲생물산업 ▲신소재·조선산업 ▲물류산업 ▲관광·문화산업을 4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지난 6월 전략산업 기술지도(TRM)를 작성하는 한편 기술개발(R&D) 과제 발굴지원, 전략산업 연관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신활력사업의 경우 전남은 17개 시·군(곡성, 신안, 구례, 보성, 장흥, 강진, 진도, 고흥, 완도, 담양, 해남, 함평, 화순, 무안, 장성, 나주, 영암)에서 70개 분야 총 290개 단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0월말 현재 금년도 총사업비 465.95억원 중 132.7억원이 집행되어 29%의 추진 진도를 보이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정책추진점검 전국순회 간담회’는 참여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의 하나인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각 시·도 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달 7일부터 대전·충남·충북을 시작으로 경남, 대구·경북, 강원, 전북, 광주·전남, 부산·울산, 제주 지역간담회가 진행된다.박준영 도지사, 폭설피해 현장 방문 조속한 복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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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도내 폭설피해와 관련,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제설작업과 시설피해 등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박 지사는 특히 이날 양계장 시설물 피해를 입은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이계석 씨 농가를 방문, 피해 현황 등을 청취 한 뒤 해당 농가를 위로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군 및 군부대 등의 협조를 얻어 인력을 최대한 동원, 신속한 복구를 통한 농가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 달라”고 지시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지역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 시행【여성회관】67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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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이 7·8일 이틀간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전남도 여성회관은 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안내하고 숨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해설하는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에 12개 시군 149명에 응시해 시험을 치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11월3일 공고 후 지난달 21일까지 접수했다.

그 결과, 여수 51명, 무안 33명, 함평 25명, 완도 24명 등 12개 시군 149명이 응시했고 오는 21일 합격자 발표를 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시험 응시자는 금년도에 양성한 여수, 무안, 함평, 완도 등 4개 시군 교육 수료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지금까지 여성회관에서는 총 783명을 배출해 이중 336명이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에 합격해 시군에서 활동 중에 있다.

이들에 대한 활용방안으로는 향토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해설은 물론 도내 관광안내소, 휴게소 등에 배치해 전남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문화유적 전령사 역할을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진실규명 신청서 접수 【행정과】286-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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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5월 제정 공포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으로는 항일독립운동, 우리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국력을 신장시키는 등의 해외동포사, 6.25 전쟁시기에 불법적인 민간인 집단 학살사건(나주 세지면 민간인 학살, 화순 북면 일반인 학살 등),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행위 등에 의한 폭력·학살·의문사 사건(여·순사건 등) 및 조작 의혹 사건 등이다.

그러나 제주 4.3사건, 일제강점하, 민주화운동 등 개별법에 의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건은 제외된다.

진실규명 신청은 2005년 12월 1일부터 2006년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시·군이나 도 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진실규명 사건의 범위에 해당되는 희생자나 피해자 또는 유가족, 그 유족과 친족관계에 있는 자, 진실규명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한 자이거나 그들로부터 직접 전해 들은 자가 개별적으로 또는 단체로 신청 할 수 있다.

다만, 단체로 신청할 경우에는 그 중 대표자를 선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신청서가 접수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서 검토 후 조사 개시여부를 결정해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되며, 조사 개시 전까지는 신청을 취하할 수 있으나, 취하할 시는 반드시 과거사정리위원회로 신청해야 한다.‘학비 걱정 없는 대학에 도전하세요’【도 농업기술원】330-2699
-오는 29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식량작물 학과 등 총 2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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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퇴직 걱정이 없는 농업, 학비 고민이 없는 농업기술교육의 메카, 농업 CEO를 양성하는 국립 한국농업전문학교에 도전하세요’

전남도농업기술원은 6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농업 인력을 배출하고 있는 국립 한국농업전문학교는 21세기 첨단농업을 선도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고 농업과 농촌에 애정과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응시를 당부했다.

한국농업전문학교는 현재 3년제 전문대학에서 4년제 대학으로 개편, 3년 정규과정과 1년 재교육 기간을 추가해 전문적인 유통·가공·경영·리더십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 전문성과 현장성을 완벽하게 갖춘 농업 CEO를 양성하는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까지 한국농업전문학교나 시군농업기술센터(기술센터가 없는 지역은 시·군청 산업과)에서 교부한다.

또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하며 방문접수, 우편접수, 인터넷접수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 할 수 있다.

전형 방법별 인원은 총 240명 모집에 이미 선발한 수시모집 96명과 이번에 모집하는 정시모집 144명이다.

정시모집 학과별 인원은 식량작물 21명, 특용작물 24명, 채소 18명, 과수 21명, 화훼 24명, 축산 36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2006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동등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이나 시장·군수, 자치구의 구청장 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추천을 받는 자 이며, 영농기반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항목별 배점은 학교생활기록부 100점, 영농기반 100점, 논술시험 50점, 면접 50점으로 총 300점이며, 농업계고등학교와 전문대학 졸업자, 농업관련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병역을 필한 자, 4-H회 및 영농학생회 수상 경력자 등은 항목별로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총 20점 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전으로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이 면제되고, 교육교재 및 실습비 등 학비가 전액 지원되며, 전교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무료 제공된다.

또 재학생 성적 우수자는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농림부에서 시행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지침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되거나 영농정착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추천된다.

아울러 재학 중 해외연수가 실시되며, 우수 학생에게는 1년간 해외실습을 실시해 세계적 수준의 농업CEO를 양성하고 있다.

의무사항은 졸업 후 수업연한의 2배 기간인 6년 동안은 농업에 종사해야하는 등 의무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 할 경우에는 지원받은 경비를 상환해야 한다.

한편 전남도농업기술원 김용흥 인력계발담당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전문학교 홈페이지 (www.kn.ac.kr)를 방문하여 확인 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한우물, 일본 유기 농림규격(JAS)인정 획득
【친환경농업과】286-6320
-전남도 지원으로 성과 거둬...친환경 유기농 가공식품 수출활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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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유기재배 불미나리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한우물(대표 황용철, 화순군 북면 송단리)이 최근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유기 농림규격(JAS) 인정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수립으로 인한 집중 투자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내수시장보다는 일본유기농식품 시장을 집중 공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사전에 일본 유기 농림규격 인정을 받아야 만이 ‘유기재배농산물 마크’ 를 부착하고 정상가격으로 수출할 수 있다.

특히 도는 유기농식품의 공세적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금년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유기 농림규격 인정지원 제도’ 를 시책으로 도입해 이 처럼 인정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한우물이 획득한 일본 유기 농림규격은 국제식품규격(codex) 가이드라인을 기초로 한 ‘농업물질 규격화 및 품질 표시 적정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고 일본 유기농 시장공략을 위해 중국 등 주요 농업경쟁국에서도 인정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정획득은 국내에서는 경남 소재 강림농원(김치생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주)한우물의 재배포장이 위치한 화순 백아산 주변은 토하가 살고 있을 정도로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고 1급수 청정지역인 이곳에 지난 88년부터 불미나리 재배를 시작했으며 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불미나리즙, 인진쑥즙, Natural-SOD 등)을 생산·판매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한우물 황용철 대표는 “금번 일본 유기 농림농림규격 인정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식품안전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제품의 일본 유기농 농림규격 인정획득을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수출바이어들을 통한 다양한 홍보와 현지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유기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주 전남도 농정국장은 “친환경농산물 가공식품중 일본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케일, 유자 등 다양한 유기농 가공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육성하고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품질인증에 대한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참고 자료 별첨>박준영 도지사, 국가의 성장동력 전남이 앞장설 때
-지역발전 미래설계 공직자 일대 혁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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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오전 본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12월중 정례조회를 갖고 “낙후되고 소외된 전남이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전남도의 발전과 미래설계 구상에 매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지사는 또 도민봉사, 도민제일주의를 강조하며 \\\"청사불빛이 밤늦도록 켜져 있는 모습을 볼 때 도민들은 공무원을 신뢰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집념과 의지를 보여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도청공무원부터 낙후된 전남회생을 위한 열정적인 의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친환경농업이 시행초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성과와 함께 우리가 의욕을 갖고 추진한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앞으로 전남의 친환경 브랜드가 확고히 인식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자”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기업 사랑’과 ‘있는 자산 활용 기업 만들기’ ‘외부기업 유치’에 범도민 차원의 기업사랑 운동을 부단히 전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특히 “전남미래설계 주역은 공무원들이 담당할 수 밖에 없다”면서 “직원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에게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부단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지역 신활력사업 합동보고회 개최【혁신분권과】286-3540
-7일 화순서...추진상황 및 성과 등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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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정책 전국순회간담회 전남지역 신활력사업 합동보고회가 7일 오전 10시부터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행정자치부 균형발전팀장을 비롯하여 도 관계관, 도내 신활력지역 17개 시·군의 시장·군수, 혁신리더 및 관계관 등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상황 및 성과, 문제점 등을 보고하고 종합토론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 행정자치부에서 근대화·산업화·도시화 과정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을 선정 특별지원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활력지역으로 변모시켜 전국을 골고루 잘사는 균형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전국 70개 시·군을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은 곡성군, 신안군, 구례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진도군, 고흥군, 완도군, 담양군, 해남군, 함평군, 화순군, 무안군, 장성군, 나주시, 영암군이 신활력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의한 지역혁신체계 구축에 기반을 둔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낙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신활력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고된 내용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 도내 신활력사업은 해당 시·군과 지역혁신주체 및 지역민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습과 토론을 통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고민을 거듭한 결과 점진적인 추진성과를 보이고 있다.

도는 17개 시·군에서 70개 분야 총 290개 단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0월말 현재 금년도 총사업비 465.95억원 중 132.7억원이 집행되어 종합진도 29%를 보이고 있고 금년말까지는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 세부사업 내용을 보면

▶ 나주시는 배 산업의 특성화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청정 나주배 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선정하고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 배나무 천연염색 및 응용제품 개발 등 친환경시범농장 운영, 나주배 혁신마을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반드시 사업의 성공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전담조직인 기획단 및 나주배산업 육성 TF팀을 구성하여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다.

▶ 담양군은 생물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하여 21세기 웰빙시대를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코자 대나무신산업화 사업을 선정하여 경제림 조성, 숲가꾸기, 공예품 디자인 개발, 죽초액 고품질화 및 죽로차 면적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0개소 40㏊ 조림과 숲가꾸기 201개소 70㏊ 조성이 완료됨으로써 향후 대나무산업의 메카로 부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곡성군은 월정소득 인구의 정주촉진과 심청 효문화사업을 통한 소득창출을 위해 신활력추진팀을 별도 구성하여 영어교육특화사업 등 교육여건 개선, 효 브랜드 강화 및 심청 농특산물 개발 등 소득개발, 교육협의회 및 아카데미 운영으로 혁신역량을 강화시켜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역건을 획기적으로 전환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구례군은 전국 최고의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생명체험대학 운영사업을 선정하고 건강과 장수의 체험대학을 주민들이 실제 운영하면서 생산소비체계 구축으로 생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콩, 토란, 유기농 쌀, 약용 야생 닭, 친환경 밤, 차 등 6개 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살기좋은 웰빙 장수촌 건설을 추진사업단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 고흥군은 국내 생산량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경쟁력 유망 작목인 유자의 최대 생산지로서 유자 등 친환경산업 육성사업을 선정하여 시설하우스 등 생산기반시설, 유자생과 선별기 등 제조 가공시설 설치 및 신제품 개발연구와 공동브랜드, 전자상거래망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경쟁력 우위의 수출품목 작목으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 보성군은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녹차중심의 복합 6차 관광산업 육성사업을 선정하고 향토지식풀 구축사업, 관광소프트웨어 개발, 통합산업화 네트워크 구축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 걸쳐 4개과, 1사업단, 1센터 연합체제 중심으로 녹차 중심의 지역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화순군은 지역중심산업인 농·축산업에 첨단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소득증대를 달성하고자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선정하여 플라자사업 연구지원, 불미나리·인진쑥 생산단지 조성 등 3개분야 20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백신컨소시엄사 운영, 기업유치로 세수확보 및 단지조성으로 벼농사 대비 4배까지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장흥군은 생약초 한방 육성사업을 선정하여 생약초재배단지 조성, 생약초 한방제 연구개발 및 제품화, 공동브랜드 개발과 프로모션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약초작목반을 결성하고 재배단지 예정지를 확정하여 향후 사업이 확대될 경우 웰빙시대의 건강휴양촌 건설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될 것이다.

▶ 강진군은 미맥 중심 농업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농업소득원 창출을 위한 잡곡류 개발을 위해 친환경 웰빙식품 육성사업을 선정하고 잡곡 생산단지 조성, 청자문화와 연계한 웰빙상품 개발 및 웰빙 음식축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대형농기계를 도입하고 잡곡보관용 저온저장창고 및 웰빙식품 가공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해남군은 자체 별도의 추진단을 구성하고 땅끝황토나라개발사업을 선정하여 황토건강농업개발, 테마촌과 문화학교, 축제, 이미지 개발을 위한 BI, 캐릭터 및 상품개발로 팬사이트 구축과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미 땅끝 황토의 농업적 이용방안에 대한 기초연구 조사를 통해 황토 농산물의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향후 마케팅 등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해 사업이 조기에 성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영암군은 氣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쟁력 확대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브랜드로 “氣@영암”을 선정하여 브랜드마케팅을 추진하였으며, 4개분야별로 명품 브랜드 구축, 氣 문화콘텐츠 구축, 氣 중심 상품화 및 건강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캐릭터 개발 착수, 웰빙산책로 1차구간 완공, 유기농 쇼핑몰 설계를 완료하고 건강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 무안군은 백련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선정하여 건강기능성 음료개발 등 연구개발사업, 지적재산권 구축, 연(蓮) 맥주공장 및 시음장 설치사업 등을 통해 체험형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개발한다는 계획이며, 기능성 연구 6개, 전문지식 탐구 1개, 브랜드 개발 1개 과제에 대한 용역계약 체결을 완료한 상태로 향후 백련산업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될 것이다.

▶ 함평군은 나비대축제 및 2008 세계나비·곤충엑스포 유치 연계지역으로 특성에 맞는 성장동력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나비곤충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선정하여 나비곤충마을, 연구개발센터 건립, 보육센터 건립, 애벌레 생태학교 운영 및 디자인과 상품 개발로 체험관광의 미래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장성군은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을 선정하여 TV 애니메이션제작, 온라인·모바일 게임, 출판만화 등 문화콘텐츠 사업을 통한 테마파크 조성 과 홍길동 축제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 완도군은 해양생물강화사업을 선정하여 아카데미 운영, 해양생물 기능성연구 및 가공산업화, 해조쌀 육성 등에 집중하기로 하고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정책 심포지엄, 해양 신물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등 신활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진도군은 특산품인 진도홍주를 명품화하는 사업으로 홍주 원재료 생산 및 제조·판매, 홍주 체험관광 등 1·2·3차 산업을 골고루 발전시킬수 있는 지역특성에 맞는 가장 적합한 사업으로 홍주 표준화 연구 및 홍주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홍주 연구센터 및 숙성고를 건립하여 진도 홍주 명품화를 시켜 국내외 판매 및 수출증가로 홍주 원재료 생산량 증가 및 관광 등을 통한 실질적인 주민소득증대를 꾀하고 있다.

▶신안군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무안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갯벌을 이용한 갯벌생태관광진흥 프로그램 개발과 갯벌생태자원을 활용하는 상품개발, 갯벌생태관광기반조성, 갯벌체험 양데크시설 등 갯벌체험형 테마관광지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갯벌 체험관광의 명소로 부상할 것이다.

한편 앞으로 도는 신활력지역의 사업추진태세를 점검하고 토론을 통해 본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기 위한 방안 강구 및 지역의 혁신주체들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전남도, 737억원 민사소송 대법원에서도 승소【개발건축과】286-7524
-금호산업과 법정공방 끝에...토지대금과 지연손해금 등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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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주거단지 내 공동택지 분양대금과 관련, 전남도와 금호산업 간 법정공방이 도의 승소로 끝났다.

전남도는 지난 94년 분양한 대불주거단지 내 공동택지 분양대금과 관련, 2002년12월 광주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함으로써 도와 금호산업 간 법정 공방이 시작된 이래 3년 만에 도가 원심대로 대법원에서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이미 납부된 토지대금 243억원을 제외한 미납 토지대금 218억원과 지연손해금 276억원 등 모두 494억원을 금호 측으로부터 받아냈다.

당시 공동택지를 분양받은 금호산업은 총 계약금 461억원 중 243억원을 납부하고 IMF 이후 지난 97년11월부터 체납한 중도금과 지연손해금을 납부하지 않고 계약을 해지하고 납입금을 반환해 달라고 요청했었다.

그런데 이 소송은 대불산업단지가 IMF 이후 활성화가 지연된 데서 비롯됐고 금호산업은 산단 주변 기간시설이 당초 계획대로 이행되지 않았고 분양율도 저조해 활성화가 지연되고 도에 대불산업단지의 활성화에 대한 의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의 홍보만을 믿고 체결한 착오계약임으로 계약은 해지돼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또 계약이 유효하다하더라도 계약당시 약정 지연손해금이율(17~20%)은 과도해 법정이자율 이하(4%)로 조정해 달라는 입장이었다.

반면 전남도는 목포 신외항건설, 신산업철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건설 등 당초 계획된 SOC 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특히 이들 사업은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고 국책 사업은 국가의 재정여건이나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다소간의 변동이 있게 마련이므로 계약은 유효하고 지연손해금이율(17~20%)도 상호 평등의 위치에서 계약이 체결됐기 때문에 타당하다는 주장이었다.

이 사건을 첫 심리한 광주지방법원(민사 제6부)은 지난해 2월 판결을 통해 도와 금호산업 사이에 체결된 매매계약서에 도의 단지활성화 채무와 관련한 구체적인 기재가 없는 점과 금호산업의 계약금, 중도금의 지급경위 등에 비춰 단지활성화 채무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권도 제척기간이 휠씬 지나 소멸됐다고 도의 손을 들어줬었다.

금호산업은 이에 따라 즉시 광주고등법원에 항소, 제2라운드 법정 공방에 들어갔다.

광주고법 민사합의1부는 지난 6월17일 금호산업의 항소를 기각하고 고법의 1차 화해권고(연체이자율 4%적용 - 65억원)와 2차 강제조정(연체이자율 9% - 146억원)에 불응한 전남도의 손을 들어주자 금호산업이 대법원에 상고했고 이에 대법원은 5개월간의 심리 끝에 지난 11월 25일 금호산업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전남도의 완승으로 종결됐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은 이와 유사한 택지개발지구 분양대금 수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타 자치단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전남도는 이번 소송 승소에 따라 발생한 가용재원 494억원에 대해 친환경농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설립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전통 한옥의 보급 확대를 위한 기금 설립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친환경농업 육성과 전남 관광자원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전남도, 기업사랑 운동 본격 추진【기업지원과】286-3934
-6일 기업사랑협의회 출범...박준영 도지사,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시켜”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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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기업사랑협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전남도는 범도민 차원의 기업사랑운동을 위해 기업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심 역할을 수행할 “전라남도기업사랑협의회”를 박준영 지사와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각층 인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6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경제계 6명, 시민단체 4명, 학계 5명, 여성계 3명, 문화예술계 3,명 종교계 4명, 언론계 2명, 유관기관 5명 등 모두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고 기업사랑운동 기본계획의 수립, 공동추진과제 선정 추진, 기업 애로 신고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가 출범하게 된 것은 기업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이야 말로 토착기업이 성장하고 기업과 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창업을 촉진시킬 수 있는 핵심 요건이라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소신에 각 분야의 지도층들이 뜻을 함께하며 성사된 것.

특히 도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구성한 것이고 그 규모 또한 가장 광범위한 것이라고 도는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제1기 위원장으로 국방현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했고 전문 12조의 운영규정과 5개항의 2006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출범 직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박준영 지사는 “\\\'전라남도 기업사랑협의회\\\'와 혼연일체가 돼 기업의 날 제정 등을 통해 기업사랑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고 훌륭한 기업인이 도민들의 존경을 받는 사회기풍을 조성하며 친기업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아울러 기업이 갖는 사회적 책임도 한층 내실있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지사는 “시작은 몇 사람에 의하여 태동됐으나 정성을 다해 가꾸면서우리가 그토록 소망하던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내는 것은 도민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가속화【엑스포지원관실】286-2421
-해양수산부, 6일 국무회의서 박람회 유치 추진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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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위한 행보가 가속화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박람회 기획단은 6일 국무회의에서 ‘2012 여수세계인정박람회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통해 최근 BIE 동향을 설명하고 박람회 유치를 위해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특히 지난 1일 ‘제138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 유치의사를 공식 발표했음을 보고하고 이번 총회에서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시기가 당초 2008년12월에서 2007년12월로 1년 앞당겨짐에 따라 추진일정의 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기획단은 이에 따라 규칙 개정안 통과 후 새로운 BIE일정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제반 유치활동을 조기 추진해 박람회 유치신청 후 내년 하반기부터 대외 유치활동을 본격 전개하고 2007년 상반기에 실시될 BIE실사에도 차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BIE총회에서 모로코·폴란드가 유치의사를 공식 표명함에 따라 이들 국가들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전략을 수립함은 물론, 잠재적 경쟁예상국가들의 동향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또 내년 초엔 중앙유치위원회를 발족해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총 결집함으로써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BIE공인 세계박람회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지역균형발전과 우리나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해남·영암 관광레저도시에 실버타운 조성 투자협약【기획총괄팀】286-2930
-박준영 도지사, 6일 (주)텐커뮤니티와 1천억 규모 투자협약서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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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6일 주식회사 텐커뮤니티(대표이사 정요한)와 해남·영암지역 3천만평에 조성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약 1천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향후 개발을 전담하게 될 특수목적회사(Main SPC)에 투자하기로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도청 9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정요한 텐커뮤니티 대표이사,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 따르면 텐커뮤니티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전체 3천만평 개발예정지중 약 200만평의 부지에 실버클러스터, 대체의학단지, 문화커뮤니티 등을 조성, 행복하고 편안한 질 높은 삶을 영위하는 미래 전략사업을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98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텐커뮤니티는 부천지역 최대 쇼핑몰인 투나 쇼핑몰과 부산의 대표적 패션 쇼핑몰인 쥬디스 태화(구 태화백화점) 등 쇼핑몰 사업을 운영 중이고 부동산의 개발·운영을 주 사업으로 하는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회사로 알려지고 있다.

전남도는 수권자본금 1조5천억원 규모의 ‘Main SPC’를 2006년 상반기 중에 출범시키기 위해 투자가들을 유치하고 있다.

이 ‘Main SPC’는 간척지 양도양수, 사업의 타당성조사, 개발계획 수립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현재 도는 다수의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투자의향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부, 전경련 등 관계 기관과의 개발계획에 대한 기본적 합의를 토대로 마스터플랜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서두르고 있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고 있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사업 추진 활발【농업기반정책과】286-6222
-WTO시대 새로운 농업발전 대안...2007년까지 총 21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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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7일 DDA협상에 대응해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농업클러스터’라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농업 개발방식을 도입·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이란 일정 지역에 특화된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 등과 관련된 농업경영체와 농산업체, 대학 및 연구소, 행정기관·단체 등이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쟁과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혁신의 상승효과를 이뤄 가는 집합체 형식의 사업이다.

도는 이에 따라 금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을 포함, 총 216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보성녹차, 함평과학농업, 순천 등 5개 시군이 연합한 친환경쌀 등 3개 사업단을 시범 추진하기로 해 지난 10월 농림부의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도는 농림사업의 새로운 형태인 클러스터사업의 이해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1월9·10일 사업 관계자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고 지난 6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70명의 사업단 내 핵심 농업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토론회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기존의 영농교육 형태를 벗어나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첨단 기술을 발표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적용여부를 상호 토론하는 자리이다.

아울러 이론과 실제가 결합되는 형태로 전문가는 연구에 참고가 되고 농업인은 첨단 기술을 습득하는 상호 보완형태로 이뤄진다.

교육일정은 친환경쌀이 7일 순천별량농협, 8일 해남옥천농협, 9일 고흥흥양농협, 13일 보성농협, 14일 강진농협에서 실시된다.

호박(미니 단호박, 밤호박)은 지난 6일 함평군청에서 실시됐고 가공적성에 맞는 떫은감 교육도 오는 12일 함평군청에서 열리는 등 총 7회에 거쳐 770명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도는 금번 추진되는 3개소의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정밀분석 2007년 이후 대폭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전남도 대표 관광홍보물 ‘남도스케치’ 겨울호 발간
【관광진흥과】286-5234
-훈훈한 순백 겨울청취와 함께 알뜰한 관광정보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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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자연이 살아있는 ‘그린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계간지 ‘남도스케치’ 겨울이야기(통권 12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겨울호는 ‘기다림, 그리움 그리고 정겨움’이라는 주제로 남녘의 따뜻한 겨울풍경을 다양한 테마로 묶어냈다.

특히 오래된 사진처럼 가슴어린 추억이 물씬 묻어나는 경전선 남평역, 앵남역, 명봉역, 득량역 등 간이역과 이제는 잊혀져 가는 정월 세시풍속,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는 일몰과 일출 관광명소 등 때 묻지 않는 남도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사진 속에 소담하게 담겨져 있다.

또 순수함이 살아있는 해남 고천암호와 순천만의 수려한 자연과 전남의 정자와 대나무 문화, 77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광들과 압해도와 눌도에서 화원반도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투어, 겨울철 별미 메생이 국 이야기, 겨울철 관광의 백미인 온천과 해수찜 정보 등을 흥미롭고 맛깔스럽게 펼쳐져 있다.

도는 이번 겨울호 ‘남도스케치’ 2만부를 발간, 전국의 유명 관광안내소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여행사, 언론사 등에 집중 배포해 겨울관광시즌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계간으로 발행된 전남도 대표 관광홍보물 남도스케치가 너무 인기가 좋아 조기에 매진되는 문제점이 있어 아쉬움이 많으므로, 앞으로는 발행부수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준영 도지사, 폭설피해 복구 총력 특별 강조 지시
-7일 광주 찾은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보고...정부차원 신속한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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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평균 24cm의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재해 발생으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 따라 일선 시·군 및 유관기관·단체에서는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폭설피해는 추곡수매제 폐지, 쌀협상 국회 비준안 처리 등으로 농업인의 영농의욕이 떨어진 가운데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상실감이 그 어느때 보다도 크다고 판단하고 이번 폭설피해 조사가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조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일선 시군에 지시했다.

또 피해농가의 일손부족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므로 각 시군에서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피해가 심한 농가를 대상으로 응급 복구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 피해농가들이 하루 빨리 시름에서 벗어나 영농의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일손돕기 창구 개설’ 등 전 도민 일손돕기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 행사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폭설피해상황 및 복구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피해현황을 보고한 뒤 제설차량 604대와 군 병력 등 6773명을 동원, 호남고속도로 등 30개 노선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응급복구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한편 9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 농가 눈 쓸어내리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복구지도를 펴 나가고 민·관·군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응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조사는 계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4시 현재 잠정적인 피해 집계결과, 학교 등 공공시설 10개소와 건물 5동, 축사 103동, 수산증양식 30개소, 비닐하우스 110㏊, 인삼재배사 37㏊ 등 피해액이 199억4천8백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피해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여성복지 상담원 전문교육 실시【여성정책과】286-5942
-가정·성폭력·성매매피해자 상담소 및 모자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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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8·9일 이틀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도내 상담소 및 보호여성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것과 함께 관련 업무 종사자에 대한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전문적인 상담기법 연찬으로 클라이언트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된다.


도내 상담소 및 보호시설에서 실무에 임하고 있는 상담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선 상담이론과 실제활용법 등 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을 연찬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교육 첫날인 8일에는 부모교육센터 정선주 소장의 현실요법 이론 및 실제활용 기법, 상담현장의 실제에 대한 강의가 있게 된다.

이어 둘째날인 9일에는 열린가정상담소 최선령 소장의 가족치료 및 부부상담의 이론, 실무적용 연습 시간을 통해 문제해결적 접근방법 적용기법등 상담자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기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상담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처리 등 직무능력향상을 위주로 교육 내용이 구성돼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란희 전남도 여성복지과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일선에서 묵묵히 수고하며 여성복지향상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상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본 교육을 통해 상담에 대한 슈퍼비젼을 형성하며 종사자간 정보공유 및 친목을 도모하는 보람찬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도는 도내 여성관련 상담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2년부터 4년째 115명의 상담원들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테스크포스트 팀 운영으로 한옥 활성화【관광개발과】286-5341
-전남도, 7일 관련 첫 회의 개최...효율적 추진 및 활성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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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우리 고유의 전통 주거 문화를 보존 육성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관광문화국장을 중심으로 한옥 육성 테스크포스트(T/F)팀을 구축하고 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러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옥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 한옥보급을 활성화해 나가기 위한 다짐과 함께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한옥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농촌전통테마마을과 한옥형 민박마을, 한옥보존 시범마을에 한옥을 신축하거나 개보수해 전통의 한옥을 보급하고 이를 관광자원화 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한옥의 모듈화와 표준설계도서 보급 등을 통해 건축공사비를 낮춰 한옥보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인 생태체험 관광자원화협의회에 한옥육성 테스크포스트 팀을 추가해 한옥 보급을 활성화하고 테스크포스트 팀은 관광문화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실과장과 담당이 참여, 외부 전문가 참여도 고려하고 있다.

그런데 테스크포스트팀은 생태체험 관광자원화협의회 운영과 함께 실무위주의 격월단위로 운영되는 한편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연구·개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박준영 도지사, 재해복구비 획기적 상향 조정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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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 행사 참석 차 광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폭설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재해복구비의 획기적 상향 조정 및 농업재해보험제도의 농민부담 경감, 농촌학교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를 각각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날 “쌀시장 개방과 함께 폭설피해로 농업과 농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현재의 재해보상수준으로는 영농활동을 재기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이에 따른 재해복구액의 지원 폭을 대폭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법상 특별재해지역 선포까지는 어렵더라도 농민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농업재해보험제도 운영과 관련, \\\"현재 재해보험가입기준과 적용 대상 등이 까다롭고 복잡해 농민들의 부담이 큰 실정“이라며 ”이 제도가 제대로 도입, 정착되기 위해선 농민부담 경감 등 제도적 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앞으로 농업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농민부담을 줄이고 정부부담을 더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지사는 “농촌 인구수 감소로 농촌학교 학생수가 급감해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더 이상 지탱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특히 학교예산지원 기준을 현재 학생수에 따라 하고 있음에 따라 농촌학교가 도시권에 비해 더욱 열악해지고 있어 농촌학교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농업인 임흥준 씨, 녹차연구 공로 대통령상 수상 영예
-20여년간 꾸준히 몰두...녹차팩 및 녹차국수 등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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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동안 꾸준히 녹차만을 연구해 온 한 농업인이 농산물 가공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업인 임흥준 씨(63·보성군 회천면)가 수제녹차와 녹차팩, 녹차국수 등을 관광자원화해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전통식품 재현 및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농림부의 농업경영혁신분야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임씨는 8헥타의 차밭을 경영하고 농산물 전통식품 가공업체를 운영하면서 오직 차만을 연구, 전통식품 품질인증과 함께 전통방법 수제녹차의 공정별 특성화를 규명하는데 한몫을 했다.

특히 세계 최대 차밭 트리를 관광농원에 설치함으로써 볼거리 제공과 함께 보성 수제녹차를 브랜드화 한 우전, 세작, 중작, 대작, 가루녹차 등 녹차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연간 35톤의 생산량으로 3억여원의 소득창출로 농업경영혁신을 실천한 임씨는 이 같은 공로로 농림부장관으로부터 전통식품 품질인증서를 발급받았다.

또 녹차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청에 특허출원하는 등 항상 연구하는 농업인으로 전통식품 재현과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중 정례조회’ 시 임 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통령표창장을 전수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폭설과 한파에도 도내 어르신은 안전합니다’ 【노인복지과】286-5822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대상...공무원 현지 출장 안부 확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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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4일부터 내린 기습적인 폭설과 관련,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폭설에 대비한 독거노인 보호대책’ 을 긴급 수립해 독거노인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폭설로 고립되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산간 오지, 도서벽지 등의 독립가옥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의 마을담당 공무원이 현지에 출장, 안부를 확인하고 보건진료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 ‘홀로 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사업’ 으로 추진하고 있는 4500명에 대한 우유배달(주2회 우유배달시 안부확인)시 이들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도록 하고 있다.

도는 만약, 보호대상 노인이 고립, 주택파손, 난방 등으로 생활이 불편할 때에는 주·단기 보호시설 등에 입소시키고 식사를 거를 염려가 있는 독거노인은 경로식당을 활용해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이 있을 경우 해당 시·군 노인업무 담당부서나 도 노인복지과(☏ 061-286-5821)로 연락 할 경우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까지 전남지역에 내린 기습 폭설로 인해 산간오지 등 재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96명에 대해 119대원의 발빠른 안전관리 활동으로 노인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우선 대설경보 발령 시점인 4일 오후 4시부터 도내 소방서의 119상황실에서 독거노인 개개인에게 전화와 무선페이징 시스템 등을 활용해 일일이 기상특보 상황을 알려 외출을 금지토록 당부를 하고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5일 낮 12시께부터 피해상황을 묻는 안부전화를 해 ‘이상없음’ 을 확인했다.

또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나주소방서 119대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나주시 노안면 금동리에 거주하는 곽화례(85세) 할머니 등 독거노인 55세대를 방문해 라면, 화장지, 김치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집 주변에 쌓인 눈을 말끔하게 치워주는 등 119가 독거노인을 위한 \\\'수호천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산간오지 거주 독거노인에 대한 재난발생시를 대비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한 덕분에 이번 폭설시 기민하게 대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무선페이징 시스템을 활용해 1만3000여명에 대해 토·일요일, 재난취약시기 등에는 소방서에서, 평상시에는 여성의용 소방대원 1인이 독거노인 5명을 담당하는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전남산 젓갈 마음놓고 먹어도 됩니다’ 【사회복지과】286-5752
-58개 제품 수거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의뢰 결과...적합판정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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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량 폐드럼통 사용으로 홍역을 치룬 바 있는 젓갈류 운반용기가 안전한 식품용 드럼으로 모두 교체돼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은 전남산 새우젓 및 멸치젓 등 젓갈류를 마음놓고 먹을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 달 1일부터 11일까지 광주지방식약청, 시·군, 소비자식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도내 젓갈류 58개 제품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한 결과, 모두 식품안전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도가 지난해부터 폐드럼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안전한 식품용 드럼으로 교체토록 젓갈류제조업소에 지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도는 이에 따라 올 들어 지금까지 4만9000개를 교체했다.

특히 젓갈류 주산지인 신안군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해 왔다.

그런데 신안군은 내년에 수협과 공동으로 사업비 300백만원을 들여 식품용 드럼 300개를 어민들에게 지원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다시는 불량 젓갈통이 나돌지 않도록 식약청 등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2006 하반기 문화관광축제 선정【관광진흥과】286-5241
-강진 청자문화제, 남도 음식문화축제, 무안백련축제 등 4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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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 하반기 개최된 8개 지역축제 가운데 ‘강진 청자문화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무안 백련대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4개 축제를 올해 하반기 우수축제로 선정, 2006년 하반기 문화관광 축제대상으로 문화관광부에 추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지역축제 평가는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관광축제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지역축제 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전라남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장주 목포대교수)에서 해당 시군의 축제 개최상황과 구체적인 육성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망, 축제기획의 전문성 확보, 주최기관의 축제 육성의지, 축제기반시설, 축제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효과, 지역문화 보존 및 계승,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 등 구체적인 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도는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제, 담양 대나무축제를 2006년도 상반기 우수축제로 선정해 추천한 바 있고 최종적인 결정은 상·하반기축제를 종합해 12월말에 문화관광부에서 결정되게 된다.

문화관광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우리나라 대표축제 육성 및 유망축제 발굴을 위해 최우수·우수·유망·예비축제 등 4단계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도부터는 지원액을 10억원을 증액해 최우수축제 3억원, 우수축제 1억 5천만원, 유망축제 5천만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2005년도 문화관광부 지원축제는 강진 청자문화제가 최우수축제로 2억5천만원, 함평 나비축제가 우수축제로 1억3천만원,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지역육성축제로 6천만원, 보성 다향제가 유망축제로 4천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담양 대나무축제와 무안 백련축제는 예비축제로 행정지원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축제 평가는 시민단체 및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중시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자생력 있는 지역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1시군 1대표축제를 선정, 전남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명품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지사, 공식일정 취소 연일 폭설피해 농가 현장방문 강행군
-지난 5일 이어 8일도 무안·강진·영암 지역 연이어 찾아-
-농가 위로 및 애로점 청취 등과 함께 신속한 복구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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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공식일정을 잇따라 취소하고 연일 폭설피해 농가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박 지사는 8일 당초 부산 해운대 BEXCO에서 열린 ‘제2차 남해안발전협의회’에 참석, ‘남해안발전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에 따른 청취 및 의견개진을 할 계획이었으나 폭설현장 방문을 위해 이를 급히 취소했다.

대신 박 지사는 이날 넙치 동사로 피해를 입은 무안 운남면 성내리 도원마을 종묘배양장과 딸기·토마토·고추 재배 비닐하우스 시설물 피해를 본 강진 성전면 도림리 신예마을을 잇따라 방문하고 피해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뱀장어 양식하우스 피해를 입은 영암 미암면 남산리 남산마을 현지를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벌였다.

박 지사는 이날 피해 농가들을 만나 일일이 위로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박 지사는 지난 5일에도 양계장 시설물 피해를 입은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이계석 씨 농가 등 폭설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제설작업과 시설피해 등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관계 공무원 등에게 지시한 바 있다.

그런데 도는 대설피해복구를 위해 도 산하 공무원들이 나서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긴급히 추진계획을 마련, 9일부터 농정국을 시작으로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 등 농업 시설물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를 전개키로 했다.

한편 전남 도내 폭설피해 규모는 8일 오전 8시 현재 비닐하우스 228.34ha, 축사 40.8ha, 수산증양식 80개소 등 모두 611억8천여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시군별로는 나주지역이 158억4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고 다음은 함평지역 133억9천여만원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폭설피해 응급복구 위해 도 공무원들 나서【친환경농업과】286-6340
-9일부터 농정국 시작으로 주말과 휴일도 반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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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 피해에 따른 응급복구를 위해 도청산하 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부대 등과 유기적인 협조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우선 응급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9일부터 농정국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2~3회씩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정국은 주말과 일요일을 반납하고 함평군 월야면 양계농가에서 피해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일손돕기 창구 개설’ 등 전 도민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폭설피해를 입은 농업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 후 복구계획을 수립한 뒤 이를 중앙재해대책 본부에 제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영산강 수질개선 정부 획기적 예산 투입돼야【수질개선과】286-7150
-전남도, 9일 광주서 관련 공청회 개최시 환경부에 강력 건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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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재정여건을 고려한 영산강 권역에 국가의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려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9일 광주 상무지구 여성발전센터에서 환경부와 환경환경정책평가연구원 주최 대권역별 수질보전 기본계획(10개년) 수립을 위한 ‘물환경관리 기본계획(안)’ 공청시 이 처럼 적극 건의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 2000년 영산강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영산강수계물관리 종합대책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영산강법을 만들어 시행해 왔다.

대책의 주요골자는 2001~2005년까지 영산강·섬진강수계에 총 1조3천여억원을 투자해 주암호 수질은 COD(화학적산소요구량)기준 1.9ppm, 영산강 무안지역 수질은 BOD(생화적산소요구량) 2.9ppm까지 개선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05년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물관리종합대책 추진 후 2004년 말 현재 계획목표 수질에 83%가 미달됐고, 58%는 대책 전 보다 오히려 악화돼 실패한 사업이 됐다는 것.

또 환경부 2004년 통계에도 하천수역 구간별 목표수질 달성도에서 한강의 경우 53.8%, 낙동강 32.5%, 금강 34.2%인데 반해 영산강과 섬진강은 전국평균인 36.6%의 절반수준인 1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질개선은 예산투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당초 총 1조 3천억을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로 투자된 금액은 5천6백여억원으로 계획대비 실적이 43%에 불과했다.

수질개선 목표미달의 주요 원인을 보면 환경부의 예산부족으로 인해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투자율이 매우 저조하고,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시설별 계획대비 실적을 보면 하수처리장 26%, 하수관거는 93.3%, 분뇨 27.3%, 축산 81.2%, 녹조방지 17.4%, 오염하천정화사업은 71.4% 등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시설 개선, 녹조방지 사업 등이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수처리장 건설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은 국고의 획기적인 지원이 없을 경우 설치 지연에 따른 수질오염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재원별 투자대비 실적을 보면 국조보조는 20.4%, 환특융자가 26.9%, 양여금은 48.6%, 지방비는 41.8%가 투입돼 지방비 투입 실적에 비해 국고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영산강 하류의 영산호의 경우 이미 부영양상태로 방치시에는 농업용수로의 이용도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대권역 수질보전 기본계획에 영산강수질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책 수립을 요청하면서 “만약에 국가의 노력이 미흡할 경우 차라리 영산강 하구둑을 터주라고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전축산물 생산 위한 ‘HACCP’ 지정·확대 【축정과】286-6532
-전남도,내년 10개 업체 추가...교육 실시 및 포스터 배부 등 홍보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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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사업장이 대폭 늘어난다.

전남도는 내년 축산물가공장 등 도내 10개 업체를 ‘HACCP’ 적용 작업장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사육단계에서부터 생산·가공·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축산 식품의 전 과정에 대해 안전축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도내 도축장 13개소, 축산물가공장 4개소, 사료공장 2개소 등 모두 19개소가 ‘HACCP’ 적용 작업장으로 지정·운용되고 있다.

‘HACCP’은 축산물의 원료관리, 제조, 유통 및 판매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물질(병원성 미생물, 항생제 등)이 축산물에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선진 위생관리 제도이다.

특히 도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소비자단체에서 올 상반기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도내 도축장 6개 업체(함평 우성식품, 나주 중앙축산, 나주 농협공판장, 순천 새순천축산, 광양 대호축산, 나주 화인코리아)가 운용 수준이 우수한 도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도는 HACCP 제도의 조기 정착 및 축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 11월 도내 축산물작업장, 학교급식담당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축산물위생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이 제도의 운용 취지와 HACCP 지정 축산식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 한편 HACCP 적용 축산식품의 안전성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도 1500부를 제작, 각 시군을 통해 배부하는 등 이에 따른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 생산·공급을 위해 HACCP지정 작업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도내 축산물작업장 전체 100여 곳에 대해 HACCP 지정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산 수산가공식품 ‘인기 짱’【어업생산과】286-6951
-전남도, 최근 국제수산무역 EXPO서 237만불 수출계약 체결 등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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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보리멸구이 등 전남산 수산가공 식품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열린 ‘제3회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서 237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도내 수산가공식품이 미국 등 3개 국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28개국 500개 업체가 참여했고 ‘바다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외국업체관’, ‘해양바이오관’ 등 4개 부분으로 운영됐었다.

도는 전남무역, 목포 대창식품 등 10개 업체 34개 수산물 가공 제품을 전시·홍보해 도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상담을 통해 국내 대형할인점 입점과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는 행사 기간 중 일본·대만·미국바이어와 조미김 172만불(대창식품), 일본과 보리멸구이 15만불(한려수산) 및 전복 50만불 등 모두 237만불 수출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이들 3개국에 납품하기로 했다.

정현택 목포 대창식품 대표는 “전시회 이후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수출계약과 국내 백화점 등 입점 문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와 국내 많은 가공식품의 참여를 희망했다.

또 박진하 도 어업생산과장은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와 내년 상반기 중 백화점, 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 할인마트를 대상으로 도내 수산가공품 입점 세일즈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련 업체에선 신세대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제품 생산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국의 다양한 우수브랜드를 한 곳에서 접해 봄으로써 브랜드 제품 개발 아이디어 발굴에 용이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국내 백화점 등 대형 할인점 입점 계기 마련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내년부터는 도내 우수산지 가공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것과 함께 앞으로 해산물 EXPO, 해조류 EXPO, 소금 EXPO 등 다양한 전시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전남도 공무원들, 폭설피해 농가 응급복구 적극 나서
【친환경농업과】286-6340
-9일 농정국 직원 시작, 주말·휴일 반납...타 시·도 및 기관.단체 참여-
-박 지사,“응급복구 총력 및 피해조사 누락 농가 없도록 철저 추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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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무원들이 폭설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청 등 타 시도 공무원 및 기관·단체에서도 도내 폭설피해 복구작업에 참여하거나 참여키로 하는 등 피해 농가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 농정국 직원 50여 명은 9일 함평군 월야면 양정리 양지마을 양계장 피해 농가에서 복구작업을 벌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농정국 직원들은 이번 주말과 일요일을 반납키로 하고 10일과 11일에도 연이어 폭설피해를 입은 나주 남평과 산포 지역 등지를 각각 찾아 농촌일손 돕기활동을 벌인다.

특히 타 실국별로도 12일부터 일손돕기 추진계획에 따라 폭설피해가 심한 지역 등지를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 등 농업시설물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다.

타 시도 공무원 및 기관 .단체 직원들의 복구의 손길도 이어진다.

경남도청 공무원들도 12일부터 하루 80여명 씩 15일까지 모두 320여명이 도내 폭설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식물검역소 등 농림부 산하기관 및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한국마사회 등에서도 모두 700여명의 직원들이 9일부터 강진·함평·나주·무안·장흥 등지에서 대설피해 일손돕기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일손돕기 창구 개설’ 등을 통해 전 도민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한편 폭설피해를 입은 농업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 후 복구계획을 수립해 중앙재해대책 본부에 제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이번 피해는 추곡수매제 폐지, 쌀협상 국회 비준안 처리 등으로 농업인의 영농의욕이 떨어진 가운데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상실감이 그 어느때 보다도 크다”며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철저한 폭설피해 조사로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관련 사진 별도 전송>전국 최대 친환경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와 우호 교류협정 체결
【농산물유통과】286-6422
-전남도, 9일 도청서 ‘한겨레플러스’ 및 ‘미사랑인들’ 대표이사 등 참석-
-박 지사, “수도권 판매망 확충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메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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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본격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을 갖춘 ‘한겨레플러스(초록마을)’ 및 ‘미(米)사랑인들’과 9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판매망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교류협정은 지난 7월 친환경 농산물 최대 소비자단체인 한국생협연대와의 협약체결에 이은 두번째 성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한겨레플러스와 미사랑인들과의 협력사업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날 도청 9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정체결식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훈 한겨레플러스 대표이사, 이경완 미사랑인들 대표이사,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와 관련, “이번 협정체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전문 유통업체와의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지역 향토기업인 한마음공동체, 학사농장을 주축으로 한 프랜차이즈 사업과 도내 친환경 생산자단체의 수도권 직판장 개설 지원 등을 통해 수도권 판매망을 더욱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확대와 친환경농업 체험 행사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면 오염되지 않은 ‘녹색의 땅 전남’이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류협정으로 도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황 및 정책 등의 정보와 친환경 농업 체험교육·행사를 지원하고 유통업체는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장 동향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전남 친환경 농산물의 자사매장 고정입점과 판매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번 도와 우호협정을 체결한 한겨레플러스는 초록마을 인터넷 사이트(www.hanifood.co.kr)와 전국 204개 초록마을 매장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 식품 및 친환경생활용품, 주류 등 총 8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친환경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이다.


이번 도와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1차적으로 강진농협 친환경 브랜드쌀 ‘천명(天命)’ 200톤(5억원 상당)을 구매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주)미사랑인들은 유기농 전문기업으로 지난 99년 즉석 정미기를 도입, 벤처기업 승인을 받았다.

최근 친환경 유기농 상품과 즉석 정미 부문을 복합화한 ‘웰빙팜 사업부’를 신설해 롯데마트, 삼성플라자, 아울렛 등 메이저 유통업체에서 40여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조남희 씨 등 6명 도민 PC대회 최우수【정보통신담당관실】286-2726
-전남도, 우수와 장려 31명도 발표...우수 시군 분야엔 목포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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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PC이용 경진대회에서 노년부 조남희 씨(66, 목포시), 장년부 윤상용 씨(41, 순천시), 청년부 김용진 씨(22, 목포시), 고등부 김지욱 군(17, 목포시), 중등부 정다울 양(14, 광양시), 초등부 류예빈 양(12, 고흥군) 등 6명이 최우수 수상자로 뽑혔다.

또 우수 시군 분야에선 목포시가 선정됐다.

도는 도민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제5회 도민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모두 6개 분야에서 이 처럼 최우수상 수상자와 함께 모두 37명을 뽑았고 우수 시군분야에선 목포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나주 동신대학교 전산정보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도내 22개 시군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도민 141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도민정보화교육과 연계된 시책으로 정보화교육의 추진성과와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초·중·고등부, 청·장년부, 노년부 6개 분야에 걸쳐 인터넷 정보검색, 문서편집, 통계표작성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의 정보화 저변확대를 위해 시군과 유관기관 협조 아래 인터넷사랑방, 시군 정보화교육장, 학교·우체국·학원 등 도내 정보화 교육장을 활용해 544천여명의 도민에게 대대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고 연차별로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최우수상 6명(도지사 상장)과 우수 시군 1개소(도지사 상장)에 대한 시상을 12월 종무식때 실시할 계획이다.12일부터 대부업 등록 민원업무 시군에서 처리【경제통상과】286-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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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서 처리하던 대부업 등록 및 관리에 따른 민원업무가 시장․군수에게 위임된다.

전남도는 도본청(경제통상과)에서 처리해왔던 대부업 등록 및 관리에 따른 민원업무가 12일부터 시군 지역경제부서에서 처리하게 됨에 따라 도민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대부업 등록, 변경, 폐업 등의 민원을 접수 처리하기 위해서는 도 본청(경제통상과)을 방문, 상담해야 하는 등 도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도는 이와 관련, 지난 9일 경제통상국 회의실에서 시군 관계자에 대한 업무연찬 교육을 실시하고 등록서류 인계․인수 및 등록업무(신규,변경,폐업) 처리요령, 사후관리 요령 등 민원 처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13일 대부업 업무와 관련된 19개 단위 업무를 시장, 군수에게 위임하는 전라남도사무위임조례를 개정한 바 있고, 현재 도내 대부업 관리(영업)업체는 435개소에 이른다.
전남도, 공공보건기관 휴일진료 공백 최소화【보건한방과】286-6023
-도서 및 오.벽지 마을 주민 위해 인근 지역 보건기관과 교차 근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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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서 및 오․벽지 주민 등을 위한 휴일 진료서비스 유지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권역별 응급의료 정보센터와 협력, 응급의료기관 이용정보를 제공해 연계 진료하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오․벽지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119 또는 소방항공대․해경․군 등과 협조, 헬기 및 선박을 이용해 환자를 후송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보건기관의 도서 및 오․벽지 주민의 진료를 위해 휴일에는 인근 지역과 교차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기상악화 및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근무지역내에서 대기하도록 해 시장․군수 책임하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그런데 현행 도서지역 보건진료소 설치기준이 인구 300인 이상으로 제한됨으로써 인구 300인 미만 도서지역주민의 진료 기회가 없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를 위한 보건의료기관 부재로 귀중한 인명손실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관련 법인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중 보건진료소 설치기준을 300인 미만으로 개정 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한편 도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도서는 신안지역 6개소를 비롯해 고흥과 해남, 완도 1개 씩 등 모두 9개소에 달하고 있다.
전남도, 수출상담회 큰 성과 거둬 【경제통상과】286-3833
-목포서 해외바이어 초청...디젤발전기 등 모두 478만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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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478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도내 수출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캐나다․중국․일본․대만 등 5개국 15개사 17명의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도내 40여 개 수출업체가 참여했고 가공식품 278만불, 심비디움 100만불, 공산품 100만불 등 모두 478만불의 상품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순천 썬테크발전기가 베트남 테코사와 100만불 상당의 디젤발전기를, 나주 화훼농가에서 중국으로 심비디움 100만불을,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에서는 진도홍주 12만불 어치를 일본에 최초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장흥 청매원이 매실제품 20만불을, 함평복분자영농조합법인이 복분자주 12만불을, 밀림산업과 보성녹차식품개발원이 녹차제품을 12만불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전남무역은 고흥지역의 유자차 40만불과 완도의 전복 50만불을 대만과 일본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남 수출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임을 널리 홍보한 결과, 바이어들이 수출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여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했다.

특히 대만 바이어 Rager Yu와는 도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차류와 건강음료에 대한 추가 협상에 합의했고 도는 우선 이들 업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수출성과와 관련, 해외통상사무소 등을 통해 수출업체에 맞는 맞춤형 바이어 선정과 정보매체를 이용한 사전상담, 현지 확인을 통한 생산업체의 신뢰성 확보 등 도의 수출지원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도는 특히 이러한 성과와 노력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바이어 사후관리 및 네트워크 구축, 시장조사 등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모두 47회의 해외마케팅(수출상담회 및 무역교류단 파견과 국제박람회 참가 등) 지원을 통해 총 160백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해외동포로서 한국식품 유통업에 종사하는 유력 바이어 4개국 6명을 초청, ‘전라남도 명예수출 에이젼트’로 위촉하고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도 개최해 해외 판로망 구축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율촌산단 자유무역지역 10만여평 지정【투자유치팀】286-3041
-산업자원부, 12일자로 지정․고시...산단 활성화 크게 기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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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산단 내 10만4천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고시된다.

10일 전남도와 광양만권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12일자로 율촌산단 내 10만4천평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

이번 율촌산단 자유무역지역엔 국비 482억원이 투입돼 내년 실시계획이 수립되고 이어 오는 2007년부터 자유무역지역 관리사무소와 휀스(Fence),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설치될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사전 입주 희망업체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 중인 2007년 중반에 입주시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율촌산단 자유무역지역을 지정받기 위해 관계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두게 됐다.

특히 율촌산단 자유무역지역에 신소재․IT․정밀화학산업 등의 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전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유무역지역 지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율촌산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관세 및 부가가치세 등이 면제되고 저렴한 임대 부지의 공급이 가능해져 국․내외 기업 투자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이미 여러 업체에서 입주 문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율촌산단에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도지사, 연일 폭설피해 현장 방문 강행군
-지난 5일과 8일 이어 10일 주말도 현장 찾아 실태 파악 및 애로점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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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주말인 10일에도 폭설피해 농가현장을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해복구비가 현실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함평 나산면 구산.신평리와 나주 봉황면 용전리.산포면 덕례리.남평읍 평산리 지역 양계 농가 및 배․딸기 등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신속한 복구 등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박 지사는 폭설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하며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양계장 시설 및 하우스 시설물 피해 등에 대한 현지실태를 파악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실에 맞게 피해 복구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지사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일과 8일 각각 공식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대신 피해현장으로 간 것을 포함해 모두 세 번째이다.

한편 박 지사는 지난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 참석 차 광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에게 폭설피해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재해복구비의 획기적 상향 조정 및 농업재해보험제도의 농민부담 경감 등을 긴급 건의한 바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폭설피해 농가돕기 휴일도 잊은 채 활발히 전개【친환경농업과】286-6340
-11일 전남도 공무원 등 7000여명 참여...도내 곳곳서 복구작업 등 도와-
-박준영 도지사, 5일과 8․10일 이어 이날도 피해농가 방문, 실태 파악-
-복구도 빠르게 진척...비닐하우스 등 사유시설, 전체 64% 실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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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휴일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전남도 공무원을 비롯한 군인, 기관․단체 직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도내 곳곳에선 폭설피해 응급 복구작업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5일과 8일에 이어 지난 10일 주말과 11일 휴일까지 연일 도내 피해현장을 잇따라 방문, 현지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책을 지시하는 등 현지에서 진두지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1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군인, 기관․단체 직원, 주민 등 모두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삭기와 트럭, 절단기 등 600여 대의 장비를 동원, 도내 곳곳에서 폭설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남도청 농정국 직원 50여 명은 폭설피해가 심하게 발생한 나주 산포 지역 등지에서 활발한 복구작업을 전개했다.

또 국립식물검역소 등 농림부 산하기관과 농협중앙회, 농업기반공사, 한국마사회 직원 등도 강진과 함평, 나주, 무안, 장흥 등지에서 폭설피해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 시군별 기관․단체 등에서도 적극 나서 피해 농가 돕기를 위한 복구작업을 전개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날 해남 산이면 덕호리․해남읍 남외리와 장흥 용산면 접정리․대덕읍 신월리 지역 인삼재배 시설 및 방울토마토 등 하우스 피해 농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신속한 복구 등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박 지사는 “피해 농가들이 조기에 재기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특단의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가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특히 지난 7일 대통령에게 건의한 재해복구비의 상향 조정과 농업재해보험제도의 농민부담 경감 등이 조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박 지사는 지난 5일과 8일 각각 공식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대신 피해현장을 방문했고 지난 10일 주말에 이어 11일 휴일에도 폭설피해 현장을 찾는 등 연일 피해 농가 현지에서 실태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강행군을 벌여왔다.

그런데 도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폭설피해 규모는 모두 1315억여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데 이에 따른 도내 응급복구도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는 이미 1백% 모두 완료됐고 사유시설 등도 64%의 복구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유시설의 경우 축사(80ha)와 건축물(5동) 피해는 100% 응급복구가 이미 완료됐고 비닐하우스는 582ha 가운데 34%인 196ha가, 버섯재배사 24ha 중 67%인 16ha, 인삼재배시설 240ha 중 38%인 92ha, 수산증양식장 201개소 중 50%인 100개소 등에 대한 복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남도청 공무원들은 12일부터 15일까지 하루 80여 명씩 이번 폭설피해 복구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키로 하는 등 도내 폭설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타 시도 공무원들의 손길도 이어질 예정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지역경제 동향을 한눈에...’【경제통상과】286-3822
-전남도, 월간 ‘전남지역 경제동향’ 제3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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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전남지역 경제동향\\\' 제3호가 발간됐다.

전남도는 지난 10월부터 도민 누구나 알기 쉽게 편집·제작한 ‘전남지역 경제동향’ 책자를 매월 발간·활용하고 있는 데 최근 제3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자는 도 경제통상국에서 중앙과 지방의 경제계, 노동계, 학계, 연구소, 도·시군 등의 경제동향을 종합 분석해 수록한 월간지이다.

특히 도민들에게 전남경제 실상과 비전을 제시하고 도와 시군 공직자에게는 경제마인드를 제고해 전남경제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도내 상공회의소·한국노총·경제인협회·대학연구소·금융기관 등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도정시책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제공 또는 시책개발 자료로 적극 활용하는데도 목적이 있다.

매월 초 발간되고 있는 이 자료에는 지역경제의 기본현황, 국내외 경제동향, 중앙정부 경제시책과 전남지역의 수출입 동향, 중소기업 소식,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동향, 금융계, 노동계, 연구기관·단체, 유관기관 동향, 전라남도의 경제시책, 경제상식 등 새로운 소식과 시책 위주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전남도청 홈페이지(경제통상국)에서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농촌체험마을 사업 우수 성적 거둬【농업기반정책과】286-6234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서 나주 계량마을·강진 대월마을 각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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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업기반공사가 주관한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나주시 계량마을(대표 김성님)이 우수상, 강진군 대월마을(대표 이윤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그 동안 도가 농촌관광 수요증가에 부응해 새로운 농촌소득원 창출의 일환으로 적극 육성해온 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 등 농촌체험관광 사업이 좋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계량마을은 나주시 노안면에 위치, 수려한 자연경관과 노안 천주교회(문화재청 지정 제 44호)등 역사 유적지 등을 적극 활용, 체험관광을 수행해 ‘2004년도 전남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었다.

특히 친환경 쌀(EM농법)을 생산, 도시 소비자 등과 직거래, 도시소비자 초청 농사체험, 전통 염색체험, 생태체험 등을 실시하는 한편 한국가스공사 호남지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에 앞장서 오고 있는 모범적인 체험관광 마을로 꼽히고 있다.

강진군 성전면 대월마을도 ‘2004년도 전남도 전통테마마을’로 선정돼 인근 월출산 국립공원, 무위사, 월남사지 석탑 등 관광기반과 연계해 한우농장체험, 새송이 버섯수확, 콩 두유만들기 등 농사체험 등으로 다수의 학생, 외국인, 도시 소비자 단체 등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한 나주시 계량마을과 강진군 대월마을엔 각각 6천만원과 3천만원 등 시상금과 함께 언론사 및 1사1촌 소식지, 농촌관광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그런데 농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년도 ‘제4회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체험관광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지자체 예비심사를 거쳐, 중앙단위 현지심사 및 도시 소비자 등 고객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는 앞으로 이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를 도내 우수 농촌관광 마을에 대한 홍보강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체험마을 육성에서부터 홍보, 고객관리 등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체험마을 육성과 함께 내년부터는 농촌관광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도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마을단위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홍보, 홈페이지 관리·운영, 마을사무관리, 주민 교육 등의 업무를 전담할 월 100만원 보수의 마을 사무장을 채용키로 하고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도는 금년도까지 10개소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육성해 오고 있다.천병태·서용진·윤애근 씨,전남도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예술과】28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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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제49회 전라남도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천병태·학술부문 서용진·예술부문 윤애근 씨를 각각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 한달 간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언론기관, 대학, 시·군에서 국내·외적으로 문화적 역량이 탁월하다고 인정된 자 또는 활발한 문화활동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수상후보자로 추천을 받았다.

도는 이 결과, 문학부문 1명, 예술부문 2명, 학술부문 1명이 접수돼 이번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전라남도문화상’은 지난 56년도에 제정돼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고 지금까지 모두 289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도는 조만간 별도 계획을 수립,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수상대상자 주요 공적 첨부>오는 16일까지 ‘전남도 수출상’ 신청 접수 【경제통상과】286-3833
-전남도, 최근 시상계획 확정...수출업체 7개소·개인 12명 각각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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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올해 ‘전라남도 수출상’ 시상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도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중소기업과 수출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수출의욕을 고취하고 전남살리기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해 제정됐다.

시상분야는 크게 수출업체와 개인으로 나뉘는 데, 수출업체의 경우 7개 업체(대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4개), 개인은 수출업체 유공근로자 7명과 수출지원기관 유공자 2명, 도와 시군 유공 공무원 3명 등 모두 12명이다.

지원자격을 보면 수출업체의 경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규정한 중소기업자로서 수출상 후보자 추천 공고일 현재 2년이상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이다.

근로자는 추천 공고일 현재 2년이상 종사중인 상시 근로자야 하며 공무원 및 단체 임직원의 경우는 도와 시군의 수출업무부서에서 추천공고일 현재 2년이상 재직 중인 공무원 및 수출지원 기관·단체임직원 중 2년이상 재직중인 자이다.

심사는 ‘도 수출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하게 되는데 수출업체의 경우 수출실적, 신시장 개척, 신기술개발 등을 중점 고려하고 근로자는 소속업체 수출실적, 수출증대 기여도, 근속연수 등이다.

또 공무원 및 수출지원기관단체 임직원은 수출증대 기여도, 수출시책 개발, 근속연수 등을 고려해 선발하게 된다.

도는 그러나 ‘2005년도 무역의 날’ 포상 등 수출관련 중앙단위 포상을 받은 업체(개인)나 각종 비위 또는 도덕성에 흠이 있거나 사업장 내에서 중대재해 발생, 직업병 다발 등 사회적 물의를 야기시켰다고 인정되는 자는 포상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또 시중은행 및 신용기관 등에 의해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업체도 제외된다.

시상은 이 달 말로 예정돼 있고 공직선거법개정으로 부상수여가 금지됨에 따라 수출업체는 수출탑을, 개인은 표창장만 수여하게 된다.

한편 신청서 배부는 시군 수출부서나 도 홈페이(www.jeonnam.go.kr) 및 도 수출정보망(www.tsjeonnam.co.kr)을 통해 하고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도 경제통상과(061-286-3833)로 하면 된다.전남도 산하 공직자 쌀 판매 박차【농산물유통과】286-6430
-올해 평생고객 확보사업 통해 668억 판매...대량 소비처도 잇따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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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남쌀의 수요기반 확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 온 평생고객 확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말까지 도 산하 공직자 및 유관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벌인 결과, 모두 3만9828명이 참여 16만8283명의 ‘전남쌀 매니아’를 확보하고 668억원 상당인 20kg 단위 149만포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판매량 118만포 보다 25.3%가 증가된 것으로 그만큼 공직자들의 참여율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또 금년부터 대량소비처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육군복지단, 생협연대, 새농 등 대형 유통업체와 메인푸드, 푸드스타, 델리FS, 까페테리아 등 학교급식 식자재 업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쌀 대량소비처를 전남쌀 고정납품처로 확보했다.

아울러 주1회 쌀판촉단을 수도권에 파견해 신설 학교, 병원, 대기업 구내 식당 등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장흥군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대표적인 장흥군 향우기업인 (주) 프라임산업(회장 백종헌, 장흥군 용산면 출신)의 불우이웃돕기용 쌀로 3847포/20kg를 포대당 39천원에 납품키로 하고 최근 군청 앞에서 장흥쌀 운송 카퍼레이드를 갖고 화물차량 9대로 직송했다.

이번에 장흥군에서 불우이웃돕기용 쌀을 구입한 (주)프라임산업은 2003년 한글과컴퓨터 등을 인수,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그룹차원의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고향쌀을 구입해 서울지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고 있고 지난해도 장흥쌀 3700포를 구입한데 이어 올해 모두 4200포를 구입해 구로구와 광진구에 전달키로 것으로 알려졌다.박준영 도지사, 부정부패 없는 도민위주 도정수행 역설
-부서별 취약요인 정밀 분석, 근원적 쇄신책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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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2일 오전 상황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혁신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가청렴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 대한 평가결과 전남이 최하위 수준을 보인데 대해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어 “이는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가 결여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를 겸허히 받아들여 공무원은 도민을 위해 존재해야 함을 거듭 명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특히 “우리 공무원은 오로지 도민을 위해 존재하며 도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설계를 위해 전념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번 결과에 대해 각 부서별로 자체 취약요인을 냉철히 분석한 뒤 도차원에서 구조적인 제도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박 지사는 “무엇보다 가장 낙후되고 가난한 도민들이 낸 세금을 어떻게 아끼고 효율적으로 쓸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부조리나 각종 부정행위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며 “도민들이 우대받고 주인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신뢰받는 전남을 실현하는데 공무원의 특단의 마음가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남도 감사부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징구, 매주 부서장 주재 청렴교육 등을 포함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청렴쇄신방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도 여성회관,한식조리사 자격증 대비반 교육 개강【도 여성회관】062-652-5891
-13일 개강식 갖고 매주 2회 3시간씩 내년 2월7일까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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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회관은 13일부터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직업의식 강화를 위해 한식조리사 자격증 대비반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남도 여성회관은 이에 따라 이날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정정신 관장을 비롯한 도 및 영광군 담당 공무원, 도내 요리에 관심이 있는 40명의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각각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고 내년 2월7일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실시된다.

수업은 30분간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도 병행해 이뤄지고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을 목표로 전 과정이 진행되는 데, 이론 강의는 공중보건, 식품학, 조리학, 위생법규 등에 관한 것이다.

또 강사로는 노희경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참여했는데, 연륜과 전문성에 기초한 진행에 힘입어 앞으로 강의횟수가 거듭될수록 요리강습에 대한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취득에 대한 열띤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의 주요관심 분야인 요리를 자격증 취득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경제활동 참여 동기 부여의 계기로 삼고 이를 통해 자립능력 배양과 사회참여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시켜 주는 등 도내 요리에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지연 씨, 전남도 여성 PC이용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차지
【여성가족과】286-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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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개최한 도내 여성 PC이용 경진대회에서 최지연 씨(25·구례군 광의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여성직업훈련 및 여성정보화 교육 이수자, 시군 자체경진대회 입상자, 일반여성 등 모두 77명의 응시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동신대학교 정보전산센터에서 ‘제5회 전라남도 여성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최우수상을 차지한 최 씨는 군에서 시행한 여성정보화 교육이수자이고 평상시에도 컴퓨터 관련 공부를 즐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상은 김은경 씨(32·보성군 보성읍)와 배효정 씨(35·광양시 광양읍)가, 장려상은 김미애 씨(35·영광군 영광읍)와 박영진 씨(35·광양시 광양읍), 김선희 씨(36·순천시 조례동), 김경선 씨(36·곡성군 곡성읍)가 각각 차지했다.

또 이날 최고령자인 구미옥 씨(41·영광군 영광읍)와 박남숙 씨(27·목포시 산정동), 박정임 씨(38·함평군 손불면) 등 3명은 노력상을 수상했다.

도는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여성 PC이용 경진대회를 개최, 여성들의 정보화 능력향상에 전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능력개발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여성직업훈련이나 여성테마교육(정보화교육)이 여성의 정보활용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6일 개최될 ‘제13회 전라남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때 개최될 예정이고 이들 수상자들에겐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친환경 농산물 생산 매뉴얼 발간【도 농업기술원】330-2758
-벼농사·밭농사·채소류 등 친환경 농업 기술과 사례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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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매뉴얼을 제작·발간, 농업 관련 기관에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매뉴얼’은 그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실천해 왔던 친환경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침서이다.

벼농사, 밭농사, 채소류, 과수, 특작, 유기축산 등 6개 작목의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실천기술을 재배 방법별로 실천사례와 함께 엮는 등 현장감 있게 제작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에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방제의 기본 원칙은 자운영과 호밀 등 녹비작물을 확대 재배해 땅심을 높이고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를 시용해 식물을 강건하게 만들어 병해충에 견디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벼농사의 경우 볍씨를 드물게 파종해 건전하게 키우고 조기 모내기를 지양하는 한편 알맞은 재식거리를 유지하며 저농약 재배를 위해 기본방제로 본답 1회 종합방제를 해 농약살포 횟수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

아울러 친환경농업으로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농약 대신 생물약제 및 미생물제제를 확보해 사용해야 하고 친환경 생물약제는 등록된 제품을 사용해야 된다고 설명돼 있다.

벼농사에서 잡초약을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방제하기 위해 쌀겨, 오리, 왕우렁이, 종이멀칭, EM당밀 멀칭, 긴꼬리투구새우, 참게, 기계제초법 등을 체계적으로 수록했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까지 서술해 놓고 있다.

밭작물의 경우 고구마, 감자, 밀, 옥수수 등에 대한 실천기술과 채소류의 배추, 무, 미나리, 쌈채소, 딸기, 메론, 고추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실천기술과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주요 실천기술인 성페로몬, 천적이용 해충 생물적 방제와 시설하우스 적정시비 및 토양관리, 자가 친환경 농자재 사용, 저비용 고소득 유기 재배농가 사례까지 담겨 있다.

과수는 친환경 재배면적 5천ha를 목표로 과원 땅심높이기와 초생재배로 양질의 유기물을 10a당 600kg을 투입하고 포도, 무화과, 복숭아 등의 비가림 시설재배를 확대해 병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한편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해 해충의 번식을 억제시키는 방법과 작목별로 종합적인 친환경농법과 실천사례도 열거돼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땅심을 높이기 위한 녹비작물인 자운영과 헤어리베치, 호밀의 재배기술까지 수록돼 있다.

정해율 전남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자료는 그동안 현장에서 많은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고 농업인들은 자기 지역과 작목에 맞는 실천 가능한 기술을 선택 활용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추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정보화마을 도·농 어울림 장터 ‘성황’【정보통신담당관실】286-2721
-지난 8·9일 이틀간 3500여만원 상당 판매..2천여명 찾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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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일 이틀간 광주시 북구 일곡지구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도·농어울림 장터’에서 3천5백여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이 판매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 일곡 ‘그린큰숲 정보화마을’초청으로 열렸고 도내에선 14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했다.

그 동안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 거래하던 산지 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오프라인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천여명의 소비자들로 북적거렸고 함평 자연산 굴과 곡성 황등쌀, 진도 검정쌀, 강진 옴천 무공해 쌀, 순천 낙안배, 영광 굴비, 해남 버섯 등은 조기에 품절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 진도 소포 정보화마을 주민 20여명의 풍물놀이, 강강술래 등 아리랑 공연과 강진 옴천마을 떡메치기, 마을별 특산품 시식회와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곁들어져 도시 소비자와 생산 농어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흥겨운 만남의 장으로 펼쳐졌다.

아울러 이날 광주 북구 일곡지구 대림아파트 부녀회는 행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행사장 방문객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또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정보화마을 부스에서 발생한 배달요청 물품을 직접 배달해주기도 했다.

한편 도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화마을과 도시 소비자들이 지속적인 교류 및 홍보를 가진 결과, 이번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보고 앞으로 도·농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자매결연과 초청·방문 등을 통한 상호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무안 양파음료 장병 정규 급식 품목 결정돼【농산물유통과】286-6420
-전남도, 내년부터 현대영농조합법인 통해 연간 20억원어치 군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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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양파음료가 장병들의 정규 급식 품목으로 결정돼 양파생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무안에서 생산되는 양파음료를 군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지사 서한을 발송하는 등 끈질긴 노력끝에 내년부터 장병 정규급식 품목으로 납품이 최종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해마다 가격파동과 수급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농가의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해 8월 국방부장관에게 장병 급식용 군납을 위한 도지사 서한을 발송하는 등 그 동안 육본 관계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 4차례에 걸친 시험급식과 품질개선을 통해 지난 10월12일 군납 내부 결정을 위한 육군본부 급양관계관 회의에서 최종 납품키로 결정됐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중에 무안 양파음료를 현대영농조합법인(대표자 김천중)을 통해 장병들 정규 급식용으로 연간 20억원상당을 군납하게 된다.

납품업체인 무안 현대영농조합법인과 국방부는 내년 1월 중 정식 납품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도는 이와는 별도로 양파 주산단지인 무안·함평지역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위해 동원홈푸드, 롯데햄, CJ푸드시스템 등 국내 메이저급 유통업체에 만두재료를 납품하고 있는 ‘(주)새아침’의 농산물가공공장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전남도, 행정절차제도 담당공무원 설명회 개최 【법무담당관실】286-2620
-14일 도청 대강당서...행정처분 담당 공무원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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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4일 도청 민원동 4층 대강당에서 도·시군 및 광주·전남소재 국가기관 행정처분 담당공무원 380명을 대상으로 2005년도 행정절차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선 행정절차 제도별 세부내용 및 운영절차에 관한 행정자치부 이강옥 사무관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그동안 일선 행정기관에서 행정절차법이 정하고 있는 행정예고 등 행정처분 전반에 관해 절차제도 운영상 문제가 있었던 부분에 대한 질의 및 응답과 향후 법령개정 과제에 대한 건의도 수렴하게 된다.

행정절차법은 행정절차에 관한 공통적인 사항을 규정, 국민의 행정참여를 도모함으로써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96년 제정돼 그동안 두 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행정지도, 송달제도, 전자공청회 등 행정절차제도 운영상의 일부 소극적이었던 사항들이 대폭 활용되고 도민들의 행정 의사결정 참여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는 행정절차제도의 정착을 위해 매년 ‘행정절차제도 운영계획’을 수립, 도 산하 모든 행정기관이 이 계획에 의한 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그 결과, 각종 행정처분시 행정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정심판 또는 소송이 제기되는 등의 문제점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앞으로도 도민의 도정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추 장관, 혁신도시 최종 입지 현장 방문【정책기획관실】286-2132
-전남도,관련 특별법제정 및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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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13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최종 입지 현장인 나주시 금천지역 일원(약 380만평)을 직접 방문했다.

계속되는 폭설로 인한 재해발생으로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이뤄진 추 장관의 이번 방문은 이 지역의 재해피해와 공동혁신도시에 대한 각별한 관심 표명으로 보여지고 향후 정부차원의 지원방법과 규모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선정의 경우 양 시·도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과 최종 후보지 결정시 제외된 시·군의 깨끗한 승복, 전국에서 최초로 정부와의 협의가 마무리 됐다는 점을 들어 지역의 자랑이자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공동혁신도시 건설이 국가 수범사업 및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것과 관련,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추가 인센티브를 보장해 줄 것과 혁신도시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의 조기 완공 등을 추 장관에게 건의했다.

또 신정훈 나주시장은 이날 혁신도시 입지지역의 개발여건과 개발방향, 난개발 방지 추진현황 등을 브리핑했다.

신 시장은 혁신도시와 전남 서남권간 연계성 확충을 위해 나주시 송월동(시청인근)~금천면 동악리(국지도 49호선) 간 연결도로 개설과 영산강 고대문화권 개발사업의 준공을 위한 특정지역 지정고시, 강변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강진원 도 정책기획관은 이와 관련, “이제 공동혁신도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불법투기행위 근절에 있고 관계기관의 협조 속에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추 장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주~통영 간 도로와 완도~신지 간 도로개통행사 등의 참석을 위한 현장방문 중에 있다.

<참고 자료> 건교부장관에 대한 전남도 건의 사항
1.인프라, 도시기반 조성 등에 있어 정부의 추가 인센티브 보장
▶ 신도시형(1개 시·도) : 700~800억원 - ‘공동혁신도시 1600억원 + α’2.혁신도시 건설 특례조항 및 추진체계 확립
▶ 신속하고 강력한 추진의지 제도화 -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3.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 현재 기본설계 중(05.6~06.12), 공동혁신도시 입주기관의 이전을 가속화 - ‘2011년까지 조기완공’전남도청 직원, 15일 사랑의 헌혈 실시 【보건위생과】286-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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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공무원들은 15일 오전 10시부터 남악 신청사 13층 복지여성국 소회의실에서 헌혈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공무원들의 이번 헌혈은 헌혈 인구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줄어들고 응급환자의 혈액수급에도 많은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기업체 및 각 급 사회단체 등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도 공무원들은 이번 헌혈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도는 도청공무원들의 헌혈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도내 전 시군으로 헌혈을 확대, 도민들의 헌혈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도내 저소득층과 백혈병 환자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1회 50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금호산업(주) 화순리조트, ‘안전대상’ 평가서 국무총리상 수상
【방호구조과】286-0830
-소방방재청 주관...LG화학나주공장은 행정자치부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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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재 기업체 두 곳이 소방방재청 주관 ‘제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평가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화순 소재 금호 산업 (주) 화순리조트와 LG화학나주공장이 각각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소방방재청이 기업 경영상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민간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생활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에 처음 제정, 시행돼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시행공고와 기업체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모두 세 차례에 걸친 엄격한 평가와 심사 끝에 전국적으로 모두 18개 우수상과 18개의 특별상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업체에 대해선 소방검사 및 소방정밀 안전 점검이 2년간 유예된다.

한편 이날 ‘2005년 방화관리자능력평가 시상식’도 함께 열렸는데 광양소재 동양제철화학(주) 오병익 방화관리자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전남쌀 품질향상 및 판촉전략 워크숍 개최 【농산물유통과】286-6430
-경기미 능가하는 고품질쌀 생산 및 고가 판매전략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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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의 고품질 생산 및 판매촉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수매제 폐지와 쌀 수입량 증가,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전남쌀 품질향상 및 판촉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도내 미곡처리장(RPC) 소장과 관련 농협 조합장, 시군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김기종 박사는 ‘고품질쌀 생산 및 가공 기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우리쌀 시장에서 공급과잉 기조가 지속될 것이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만이 살길”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박사는 “쌀의 품질을 좌우하는 질소질 비료 사용량, 수확시기, 건조, 저장, 도정과정 등에 있어 기술적이고 절제된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농협대학교 위남량 교수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남쌀 마케팅 전략’에서 “쌀시장 급변에 따라 마케팅 전략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쌀을 단순히 쌀 제품으로만 보지 말고 쌀의 마케팅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례발표에 나선 영광백수농협 윤석진 조합장은 ‘고품질쌀 유통을 위한 생산 및 관리사례’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이 호남미를 박대하고 경기미를 선택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호남미를 경기미 수준으로 미질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조합장은 “벼쓰러짐과 함께 병충해에 약해 생산농가가 반대했지만 미질이 좋은 ‘일미벼’를 선택해 땅심을 높이고 비료·농약을 적게 사용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쌀이 됐다”고 소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이에 앞서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전남쌀이 과거의 통일벼 이미지 때문에 수도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국쌀 12대 브랜드에 3년 연속 가장 많이 선정되는 등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전남쌀과 농촌을 살리는 지혜로운 대안들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도~신지 간 연륙교 건설공사 개통식 열려【도로교통과】286-7433
-14일 완도읍 가용리 현지서...모두 818억원 투입 8년만에 완공돼-
-박 지사, “신지면민과 완도군민 삶의 질 높이는데 크게 기여”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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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지 간 연륙교 건설공사가 8년만에 완공돼 14일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완공된 건설공사는 국도 77호선 완도읍 가용리에서 신지면 강독리까지의 연륙교(840m)를 포함해 총연장 2.519㎞에 폭 15.5m 도로다.

완도읍 가용리 현지에서 열린 이날 개통식엔 박준영 전남도지사,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이영호 국회의원,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와 시공 및 감리 회사 대표,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연륙교 건설공사 사업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7년 10월 이 사업을 착공, 8년만에 완공했고 공사비와 보상비 등 모두 8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번 개통으로 뱃길이 아닌 육로로 완도를 통행할 수 있게 돼 이 구간을 드나드는 주민 및 관광객 등의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과 농수산물 유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배로 다니던 길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 것은 혁명적인 변화”라며 “따라서 이번 신지대교의 개통은 신지면민과 완도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광양만권 개발 및 광양항 활성화 회의 개최 【해양항만과】286-6822
-박 지사, 14일 동부출장소서 주재...SOC 확충 등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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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4일 동부출장소에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개발 및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물동량 창출, 기업 및 투자유치, 관광레저, SOC 확충 등 전반적인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다음은 이날 회의의 주된 내용 요약.

□ 광양만권 개발 전략 및 파급효과는
○광양만권 개발전략은 광양항을 차질없이 개발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육성, 율촌 1산단과 해룡산단을 개발해 전남테크노파크 및 신소재기술산업화 지원센터 등 생산기반의 고도화와 신산업을 육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원으로 한 관광·휴양단지 조성, 도로, 철도, 공항 등 배후 SOC시설 등 지역개발 기반조성에 두고 있다.
○계획된 개발 전략에 의거, 2010년 광양만권 개발이 완료되면 광양항 물동량 증가와 투자가 활발해져 고용과 소득이 증대되고 의료 및 교육, 문화가 크게 나아지게 돼 주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는 등 도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생산유발 160조원, 부가가치유발 64조원, 고용창출 124천명

□ 분야별 추진상황은
① 동북아중심 항만건설 및 활성화 추진은
○ 광양항은 지난 ‘87년부터 2011년까지 6조6323억원을 투자, 33선석을 건설해 연간 933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항만으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까지 33선석 중 12선석을 개장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선석이 건설 중에 있고, 내년에 4선석이 완공되면 총 16선석이 개장돼 연간 513만TEU 물동량 처리 능력을 확보하게 돼 항만의 자생력을 갖춘 선석을 완비하게 된다.
○또 항만개발 위주의 투자에서 탈피, 배후단지 개발투자 확대로 항만관련 산업 및 부가가치 물류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위해 동측 배후단지 59만평과 서측배후단지 53만평을 개발하고
-‘05년도에는 선원회관과 화물차 복합 휴게소 등을 준공했고 복합운송업체 지원 시설, 냉동·냉장창고, 공동물류센터, 마린센터 등의 항만지원시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항만활성화를 위한 물동량 확보를 위해 도, 광양시, GFEZA, 여수해수청, 컨공단이 함께 한 유관기관 통합마켓팅을 실시하고(광양항 마켓팅추진기획단설립·운영),
-국내 수출입화물 유치를 위해 광양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화주, 포워더에 대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07년까지 152억원 지원 - 도 25%, 광양시 25%, 컨공단 50%)하고,
-광양항을 조기에 300만TEU 물량을 확보, 자립형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형선사에 컨부두 운영권을 부여하는 방안, 피더선박 전용부두를 지정·운영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②율촌산단조성 및 투자유치 추진은
○율촌산단은 지난 ‘04년부터 2011년까지 7286억원을 투자해 277만평을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금년까지 3832억원을 투자, 단지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나 현대차(주)와 대행개발 계약 부분에 대한 투자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금년말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나 재연장 없이 도가 직접 시행하는 방침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대책으로
-신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 입주여건을 개선, 국고지원사업 확대로 산단기반 시설 조기확충, 완성단계 부지부터 조기 완공해 기업유치촉진 등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관광·휴양기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종합 리조트조성을 위해 ‘04년부터 2015년까지 1조 5031억원을 투자하는 화양 관광·레저지구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12월 현재 토지매수는 296만평 중 179만평이 협의 매수 됐으며 지난 11월29일에는 오션리조트 공사가 기공 되는 등 투자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교육, 의료, 레저 등의 쾌적한 외국인 정주환경 조성 및 당뇨 R&D센터, 제대혈 줄기세포치료 R&D센터, 항암치료 R&D센터 등을 신대지구에 유치해 의료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③테크노파크 및 신소재산업 육성
○연구개발, 창업보육, 시험생산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제공을 위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606억원을 투자해 율촌1산단에 연건평 3600평 규모의 전남테크노파크 및 신소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해 테크노파크 중심의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해 지역기술혁신 및 전략산업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기존 광양만권의 철강, 화학 등 부품소재산업과 연계한 신금속 및 파인세라믹스 기술을 개발해 산업화 지원을 위한 전남신소재기술 산업화 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업들의 경쟁력를 제고시키고
-규모(‘02~’07) : 해룡면 율촌산단내 건평 1200평, 230억원
○도의 전략산업인 신소재산업 중 Mg, 알류미늄 등 신금속관련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사업화 및 기업유치와 광양만권의 제철, 컨테이너 물류 활성화 및 여수산단에 중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RFID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④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SOC확충은
○수도권 등 주요 도시간을 연결하는 SOC 확충을 위해 12조1617억원을 투자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산단도로, 철도공항 등 6개 사업 21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21지구에 대한 사업추진은 되고 있으나, 1조 4142억원이 투자되어 계획에 의한 사업추진은 미진한 편이나,
○계획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을 방문해 예산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 앞으로 광양만권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광양만권을 전남발전의 원동력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SOC 조기 확충이 시급하다.
-전라선의 복선 전철화, 광양에서 중단된 남해안고속도로를 목포까지 연결, 우수 산업지원을 위한 광주 ↔ 고흥간 고속도로 건설,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적극 추진하고
○광양항은 부산항과 더불어 우리나라 2대 중심항만으로 병행 개발하는 정부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물동량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
※지난 8월 대일수출 농어가 및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대일 직항로를 도가 주도적으로 개설 운행해 현재까지 35항차를 운항 1888TEU(항차당 54)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물류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06년 12월에 준공될 마린센터에 로테르담 해운물류대학을 유치, 국내외 항만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전남테크노파크 조성은 지역산업 발전의 Hub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 인프라 구축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고부가가치 소재분야 \\\'Star Company\\\'를 육성하고
○순천 신대지구는 교육, 의료, 레저 등 쾌적한 외국인 정주국제도시 개발과 당뇨 R&D센터 유치 등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특별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했다.
○율촌산단개발은 현대차(주)와 계약기간 2회 연장에도 투자실적이 없으므로 더 이상의 계약 연장은 할 수 없고 2006년부터 도가 직접 개발하고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 15일 섬관광자원 개발사업 비전 발표 【관광개발과】286-5330
-여수 사도 일원서...사도~낭도 간 인도교 기공식 등도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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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비교 우위의 1등 자원인 ‘섬’을 활용, 동북아의 해양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15일 여수시 화정면 사도 일원에서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대한 비전 선포와 함께 섬 관광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및 공공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도~낭도 간 인도교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김철신 전남도의회의장, 김충석 여수시장, 국내외 관광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비전발표를 통해 “2000여개의 아름다운 섬과 6400여㎞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선, 광활한 갯벌 등 비교우위 자원들을 활용한 ‘섬 관광개발 프로젝트’는 전남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이 모두 힘을 모아 신해양시대를 선점해 역사를 바꿈으로써 풍요로운 ‘녹색의 땅 전남’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임을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도에 따르면 그 동안 도가 추진해왔던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1965개의 섬을 신안·영광지구, 진도·해남지구, 완도지구, 여수·고흥지구 등 4개 클러스터로 구축해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뛰어난 40여개의 섬을 선정, 금년 말부터 15개의 테마로 본격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도에는 그 동안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주변에 관광자원이 풍부한 관광자원으로의 개발과 보전이 필요한 섬들 중에서 유·무인도와 동·서부지역에서 1개씩을 선정,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공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특히 여수 장사도·추도 등 사도 일원에 대해 개발보다는 현재 자연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가꿔 나가기 위해 ‘생태의 섬’으로 테마를 잡아 차량 통행이 없도록 사도~낭도 간 인도교를 가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방낙조와 함께 다도해상의 조망이 아름답고 불교의 전설이 깃든 가사군도내의 무인도인 진도 불도에는 천년불탑과 동백림 등 자연자원을 활용, ‘명상의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탐방로, 선착장 등을 설치한다.

도는 앞으로 개발대상으로 선정된 섬들에 대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선착장, 섬내 탐방로 등 공공기반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하면서 민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본격적인 섬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던 전남도의 섬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전남도 여성자원봉사자대회 열린다【여성가족과】286-5941
-전남도, 16일 도청서 700여명 참석예정...봉사활동 앞장 설 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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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다짐하는 ‘전남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가 16일 열린다.

전남도는 16일 오전 10시30분 도청 2층 대강당에서 ‘제13회 전라남도 여성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여성 자원봉사자들과 유공 표창대상자, 일선에서 자원봉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로 어린이 사물놀이공연에 이어 자원활동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광주대학교 정태신교수의 자원활동 사례에 대한 강평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제2부 본 행사로 그동안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24명의 여성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있게 되며 ‘미래사회의 대안-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국립 한국재활복지대학 이성록 교수의 특강이 있게 된다.

이 교수는 특강에서 “미래사회의 대안은 자원봉사이며 이웃의 고통과 도움을 외면하지 않는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날 대회에 참석한 전라남도 여성자원봉사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한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80%가 여성인 점을 감안, 앞으로 여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여성 자원봉사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개발해 여성자원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랜드 복지재단’, 2억5천만원 상당 위문품 기탁【사회복지과】286-5710
-전남도, 도내 4개 시군 도서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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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비영리복지재단인 ‘사회복지법인 이랜드 복지재단’은 15일 성탄절을 앞둬 도내 도서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2억5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남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행사는 도청 복지여성국장실에서 ‘전남도청과 이랜드가 함께하는 남도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아래 열렸고 도 및 이랜드 재단, 시군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도에 기탁된 이번 위문품은 생활용품 1700세트(196백만원)와 이불 1300채(52백만원) 등이고 완도, 진도, 신안, 목포 등 4개 시군 도서지역 기초생활수급가정 1700세대에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랜드 복지재단 위문품이 최근 폭설과 한파 등으로 더욱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줄 것”이라며 “이랜드가 우리지역의 출향 기업인만큼 전남의 취약계층을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지난해 태풍 ‘매기’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던 나주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기탁하는 등 그동안 도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많은 도움을 줘 왔다.

한편 이랜드 복지재단은 이번 위문품과는 별도로 크리스마스 전까지 목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400세대에 쌀 400포(20kg/포)를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타 시도 기관·단체 폭설피해 복구지원 잇따라【재난민방위과】286-7643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 33명 비롯, 경남도청 직원, 자원봉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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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피해에 따른 복구작업 지원을 위해 타 시도 기관 및 단체 등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건설전문인력을 포함한 33명으로 구성된 응급복구지원단을 파견, 15일부터 강진군 칠량면과 무안군 몽탄면, 영광군 군서면에서 응급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은 절단기 등 복구장비를 지참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복구작업 지원활동을 벌인다.

이에 앞서 경남도청 산하직원 80명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주시에 상주하면서 응급복구 활동을 벌였고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 12개 기관에서도 925명의 직원을 파견,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지역 군부대 병력 4천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모두 5만7천여명의 인력과 2500여대의 장비가 지원됐다.

특히 이들 지원인력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현재 77%정도의 응급복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군부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으로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나 비닐하우스 등 농가피해가 많은 만큼 시설물 해체작업에 필요한 절단기와 용접기 등이 많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폭설피해 농가 복구 지원 문의는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061-286-7640~4)로 하면 되고 이 곳으로 연락하면 피해가 많은 시·군과 농가에 연결이 가능하다.소방장비 대민지원 서비스제 시행 【방호구조과】286-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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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소방 장비 대민지원 서비스제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도내 일선 소방관서에 이를 시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제 시행은 계절·시기별 특성에 따라 소방장비의 활용도가 저하되는 장비와 노약자, 소외계층, 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방장비를 적절하게 지원함으로써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할 목적이다.

주요 지원범위로는 소화기, 공기톱, 교통 신호봉 등 경량 소방 장비지원, 급·배수지원, 노약자 및 복지시설의 굴착지원 서비스, 주암호, 상사호 및 담양호 등의 수몰민을 위한 성묘객 이송서비스, 경제력이 없는 노약자 등의 이사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가까운 소방관서에 방문 또는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119에 연락을 하면 자세한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연락을 받은 각 소방관서는 사안에 따라 지원가능여부 등을 적극 검토한 후 지원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 9월 추석절에는 여름철에 주로 활용되는 수난구조정의 활용도 제고와 수몰민 등 도민편익을 위해 담양소방서 수난구조정(1.2톤급, 10인승) 1척과 응급구조사 4명으로 편성된 성묘 수상안전기동팀을 투입, 성묘객 지원서비스를 펼쳐 성묘객 41명에게 수혜를 줬다.

아울러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급수지원 1364회 5191톤과 배수지원 55회 2178톤을 처리하는 등 ‘눈높이’에 맞춘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해당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비전 선포 및 기반시설 기공식 개최
【관광개발과】286-5330
-전남도, 여수 사도 일원서...용역결과 최종 보고 및 인도교 기공식도-
-박 지사,“섬개발 전남 역사 바꾸는 성장동력으로 삼아 나갈 것”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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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위한 비전 선포 및 기반시설 기공식’이 15일 여수시 화정면 사도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김철신 전남도의회의장, 김충석 여수시장, 국내외 관광전문가, 환경단체, 지역주민, 언론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람선 선상에서 안종수 교수(호남대 관광교통연구소 책임연구원)가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계획수립에 따른 최종 용역결과를 보고하고 이어 사도와 낭도 주변 선상 일주를 한 뒤 사도에서 비전선포 및 사도~낭도 간 인도교 기공식 순 등으로 열렸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비전선포 및 기공식 축사를 통해 “섬개발은 전남의 친환경농업과 함께 ‘녹색의 땅, 그린 전남’을 대표하는 친환경 개발이 될 것”이라며 “연도교 기공식을 갖는 이 사도는 섬개발 프로젝트의 첫 사업이며 상징적인 사업이고 사도를 자연생태의 섬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지사는 “전남이 21세기 동북아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해양관광 자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우리는 다가오는 해양시대를 ‘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선점해 나가고 섬과 해양을 전남의 역사를 바꾸는 성장동력으로 삼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도는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계획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1965개의 섬을 신안·영광지구, 진도·해남지구, 완도지구, 여수·고흥지구 등 4개 클러스터로 구축해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뛰어난 40여개의 섬을 선정, 올해 말부터 15개의 테마로 본격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친환경적 생태체험 탐방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사도~낭도 간 인도교 가설공사를 추진키로 하고 이날 현지에서 기공식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를 위해 모두 68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교량(길이 430m, 폭 4.6m)과 접속도로(길이 220m, 폭 4m)가 건설되고 오는 2007년 10월께 완공예정으로 추진된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폭설피해 농가 복구비 15억원 긴급 지원【친환경농업과】286-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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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 대해 복구비 중 일부인 15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농가가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의 재정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구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 것.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피해에 따른 복구비는 시군의 정밀 조사 후 중앙재해대책본부의 최종 확정 결과에 따라 지원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실제 복구비 지원까지는 20일 가량의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피해복구 전에 이 처럼 우선 지원하게 됐다.

도는 또 각 시군에서도 이번에 지원한 도비 외에 시군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포함해 신속히 지급하도록 했다.

아울러 농림부도 이번 대설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축산 경영자금 10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그런데 농림부의 이번 지원기준은 당초 농가당 영농규모 대비 농작물 피해율 30% 이상인 농가로 한정,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시설물 피해로 농가당 피해율이 낮은 농가에 대해선 실질적인 지원이 어려웠었다.

도는 이에 따라 지원기준을 시설물이나 농작물을 기준해 30% 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도 지원될 수 있도록 농림부에 건의했고 그 결과, 도의 건의가 반영됨으로써 많은 피해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폭설피해 농가 중 이번 농림부의 경영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또는 농협에 신청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피해율에 따라서 농가당 500만원에서부터 1000만원까지 이자율 3%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와 관련, “추곡수매제 폐지, 쌀협상 국회 비준안 처리 등으로 인해 농업인의 영농의욕이 떨어진 가운데 폭설 피해까지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상실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다고 판단하고 복구비 중 일부를 긴급히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밀조사 결과는 오는 20일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해 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 실적은 현재 농업시설물 459㏊, 축산시설 105㏊, 임업시설 20㏊ 등 584㏊로서 50%가량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야생동물 보호 위한 먹이주기 행사 개최【환경보전과】286-7032
-전남도, 16일 무안서...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8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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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먹이 주기 및 불법엽구 수거 행사가 16일 무안군 몽탄면 달산리 야생동물 보호구 일원에서 열렸다.

도와 무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근 집중적인 적설과 기온 하강에 따른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야생동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 및 무안군 관계 공무원과 민간단체 관계자 등 모두 80여명은 자체 준비한 고구마 등 먹이 약 2톤 가량을 야생동물 이동이 용이한 곳에 살포했다.

또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불법으로 설치된 엽구를 수거하는 행사도 전개했다.

도내 무안군 몽탄면 달산리 일원 야생동물 보호구 125ha는 고라니, 멧토끼, 다람쥐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지난 96년 \\\'유치지구(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조수를 유치할 필요가 있는 지역)\\\'로 지정 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야생동물에 대한 먹이를 적절한 시기에 공급하고 다가오는 번식기(3월~6월)에 대비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뤄지게 함으로써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함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동물 애호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와 불법엽구 수거 행사 및 밀렵·밀거래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재산권 제약 사유림 국가에서 매수【영암국유림관리소】471-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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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16일 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지역에 편입되는 산림을 우선 매수하는 한편 공원지역이나 개발제한구역 등에 대한 매수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사무소(소장 서용기)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유림확대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산림경영임지 및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개인소유 산림 등에 대해 1조5000억원의 예산을 투입, 44만8000㏊의 산림을 매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야생 동·식물특별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사유림을 국가에 매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각종 규제로 재산권행사가 어려웠던 산주들의 민원이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유림확대 집단화가 가능한(광주광역시 도시지역 제외) 산림을 팔고자 하는 산주는 매도 승낙서 및 임야(토지)대장등본, 등기부등본, 지적(임야)도 등본, 국토이용계획 확인서, 인감증명서 등의 서류를 영암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이어 법적검토, 현지조사, 감정평가, 매매계약체결, 등기이전, 대금지불 절차를 거쳐 매수하게 되고 연말까지 신청자가 있을 경우 예산범위 내에서 즉시 매수할 계획이다.

그런데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전남도 및 광주광역시 일원 27개 시·군·구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고 현재 국유림 비율은 관할구역 산림면적(71만7037ha)대비 6%인 4만5347ha에 불과한 실정으로 매년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모두 101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 2600ha를 사들였다.

한편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후손들이 산림혜택을 받고 누릴 수 있도록 장기계획에 의한 산림자원조성 및 관리, 공익기능 증진,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다운 숲조성 등을 위해 국유림을 지속적으로 확대·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테크노파크 단지조성 사업 내년 1월 중 착공【과학기술과】286-5053
-전남도, 총사업비 229억 투입...오는 2007년 완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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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단지조성사업이 내년 1월 중 본격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순천시 해룡면 율촌 제1지방산업단지 내 전남테크노파크 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3600평 규모의 1단계 건축공사를 내년 1월 중 본격 착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달 이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끝내 건축 및 토목 공사 입찰 공고를 냈고 내년 1월 초순께 이에 따른 낙찰자를 결정한 뒤 계약을 체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일 건축공사 입찰추진에 따른 현장설명회엔 26개 업체가 참가했고 전자입찰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전체 단지조성 부지 규모 2만평 가운데 1만평에 대한 부지매입 및 입주분양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 곳엔 들어설 주요 시설로는 본부동과 벤처동, 생산동 등이고 총공사비는 모두 229억여원 가량이 소요될 계획으로 돼 있다.

도는 내년 1월 중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7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 단지조성은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산재된 많은 인적·물적 자원을 일정한 장소에 집적시켜 기술의 공동개발과 그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단지가 조성돼 본격 운영이 이뤄질 경우 창업보육과 연구개발, 정보교류, 교육훈련, 기술지원, 시험생산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기존 철강, 조선, 석유화학 등의 고부가가치화 및 유사 사업의 통합·연계 조정을 위한 지역혁신거점 허브(Hub) 역할 수행으로 특화센터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민·관 역량 총결집【엑스포지원관실】286-2422
-전남도, 16일 여수시청서 관계 기관 및 단체 합동회의 개최-
-박 지사, “경쟁 예상 국가 동향 파악 및 대응전략 수립”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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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해양수산부는 16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관계 기관 및 단체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관련 추진 기관과 단체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과 함께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총력 추진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해양수산부,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및 지방유치위원회, 여수시유치위원회 등 6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그 동안 박람회 유치를 위해 기관·단체별로 추진해온 추진 상황과 내년도 유치활동 계획이 발표됐고 현안과제에 대한 토론회와 함께 향후 대책 등도 논의됐다.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BIE 총회에서 박람회 개최지 관련규칙이 개정돼 2012 박람회 개최지 결정시기가 당초 2008년 12월에서 2007년 12월로 1년 앞당겨져 준비기간이 촉박해졌다”며 “새로운 BIE일정에 따라 기존 유치활동 계획을 수정하고 개최후보지 관련 SOC 확충과 더불어 BIE실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폴란드, 모로코 등이 유치의사를 발표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으로 이들 국가를 비롯한 그리스·이태리 등 경쟁 예상 국가들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박람회 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내년 1월 발족을 예정으로 준비 중인 중앙유치위원회와 사무처 구성방안이 논의됐다.

또 중앙유치위원회 발족 이후에 지방유치위원회와 여수시유치위원회 간 역할 정립과 함께 BIE 실사를 대비한 특급호텔과 연계 SOC 확충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편 정·관계와 민간 및 기업의 유치활동을 총 망라하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중앙유치위원회가 발족되면 중앙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유치활동이 전개될 전망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영산강변 자전거도로 설치사업 추진 탄력【지역계획과】286-7340
-전남도, 자전거이용활성화사업계획 중앙평가서 1등급 차지...3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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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내년도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계획 평가를 위한 행정자치부 제1차 중앙평가위원회에서 도가 제출한 ‘영산강변 자전거도로사업계획이’ 1등급을 차지함에 따라 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 설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을 종전 분산 투자방식에서 선택과 집중 방식인 상향식 공모제로 전환하고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2006년도 자전거도로 사업계획을 심사했다.

그런데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도청이 광주를 떠나 무안 남악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광주·전남의 공동 번영과 영산강변의 관광지, 고대 문화유적 등과 연계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었다.

한편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설치사업은 담양호에서부터 남악 신도시까지 126㎞ 구간으로 총 6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내년 착공예정으로 계획돼 있다.

전남도는 2006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 전체적인 자전거도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담양에서부터 남악까지 시·군과 협조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광주·전남 시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레저문화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시도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에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경관의 다양성과 생물서식지, 습지와 강변 공간은 초·중·고생의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남도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역사 탐방로이자 영산강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조망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광주·전남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동절기 돼지호흡기질병 발생주의보 발령 【축정과】286-6550
-국립수의과학검역원, 17일자로 양돈농가 피해 최소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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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17일자로 돼지호흡기질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매년 동절기에 발생되고 있는 돼지호흡기질병이 이번에도 나타날 우려가 있어 양돈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돼지호흡기질병 발생주의보가 발령됐다는 것.

돼지호흡기질병은 한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체,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절기 및 환절기에는 보온으로 인한 환기불량, 위해가스 축적, 산소부족 등과 추위로 인해 질병에 대한 돼지의 저항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연중 어느 때보다 호흡기 질병의 발생이 높은 편이다.

도는 이에 따라 호흡기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 어미돼지의 청정화, 질병유입 차단, 스트레스 요인 제거 및 축사환기, 온·습도 조절 등 호흡기 질병의 발생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양돈농가에 당부했다.

아울러 농장 내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면 발생축사를 포함해 축산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축사 환경을 개선해 환기관리와 보온을 철저히 해 줄 것 등도 주문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돼지호흡기 질병은 단일병원체의 감염에 의한 발생 보다는 여러 병원체가 복합적으로 감염돼 나타나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함으로 발생 즉시 가까운 가축방역기관이나 수의과학검역원 등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과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박준영 도지사, 폭설피해 복구 위한 민방위대 동원령 검토 지시
-“폭설피해는 대부분 농가 사유시설 피해로 특단의 지원책 필요”밝혀-
-독거 노인·섬지역 주민, 중소기업 등 불편 및 애로 해소책 적극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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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피해액이 1500억원에 달하면서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17일 폭설피해 예방 및 조기 복구를 위한 민방위대 동원령 발령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박 지사는 휴무일임에도 이날 집무실에서 폭설피해 긴급 간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그 동안의 피해상황과 복구대책을 종합 점검한 결과, 쌀개방 등과 함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 농민들에 대한 원활한 응급복구를 위해선 무엇보다 피해 복구 인력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동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지사는 “전남도의 폭설피해 규모와 범위가 너무 크고 심각한 상황이므로 지금까지 투입한 군·경·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는 별도로 생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방위대원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가 동원령을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공공시설 피해가 대부분인 풍·수해와는 달리, 이번 폭설피해는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가 사유시설 피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특단의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언급한 뒤 “특히, 이들 피해농민 대부분이 우리 농촌을 지키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과 장비, 예산을 총동원해 나가라”고 주문했다.

또 박 지사는 “폭설이 계속됨에 따라 외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보호와 함께 섬 주민의 생활불편 및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시설피해 조사 및 복구대책 지원 등도 꼼꼼히 챙겨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정부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계속 촉구하는 한편, 국고보조비율의 상향 조정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 국가차원의 특별지원대책을 강력히 요구하는 것과 함께 도와 시군의 예비비를 응급복구 재원으로 우선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곧바로 장성 황룡면 일산마을을 방문, 이 곳에서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에 대한 응급복구 지원을 벌이고 있는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 장성군 남면, 화순군 능주면 등지의 하우스 시설피해 등을 입은 농가를 잇따라 방문하고 피해 실태 파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활동을 계속했다.

박 지사는 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상 유례 없는 폭설피해에 대해 도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피해농가 여러분도 어려운 농촌을 지탱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용기를 갖고 조기에 재기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휴일인 18일에도 보성 지역 등 도내 폭설피해농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이날 휴무일임에도 도청 행정혁신국과 건설재난관리국 소속 직원 140여명도 나주 피해농가에서 응급복구지원활동을 전개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관계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피해 응급복구에 따른 농가일손돕기활동이 전개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18일 전남도청 일손돕기 계획: 기획관리실(함평), 복지여성국(영암) 등 100명도내 폭설피해액 1500억원 넘어서...휴일 응급복구 지원 활발 전개
-전남 도청 공무원․군인․주민․자원봉사자 등 모두 70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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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피해액이 휴일인 18일 현재 15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날 도내 곳곳에선 공무원과 군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이 활발히 전개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보성과 영암지역 폭설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 피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피해농가들이 영농의욕을 잃지 않고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전남도청 기획관리실과 복지여성국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군인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모두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삭기와 트럭, 절단기 등 7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도내 곳곳에서 폭설피해 농가에 대한 일손돕기 활동이 전개됐다.

그런데 도내 폭설피해액은 18일 오전 7시 현재 1504억여원으로 집계되는 등 그 피해규모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는 전남지역의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 119구조대와 전국 소방본부에 협조를 요청, 19일부터 대대적인 폭설복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10억 이상 피해 시군 농가를 중심으로 1차로 5일간 전국 각시도 소방본부에서 차출된 600명의 119구조대원을 동원해 붕괴된 비닐하우스 등 시설피해 철거와 쇠파이프, 철근 등 금속성 건축자재의 절단작업을 중심으로 복구활동이 전개된다.

이미 지난 16일부터 중앙 119구조대 정예요원 20명이 철거에 필요한 전문장비를 동원, 함평군 손불면 소재 붕괴된 양계장에 투입돼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전남 소방본부는 총 2470명과 장비 348점을 동원, 비닐하우스 시설물철거 168동(3만5110평), 축사 내 동물반출 활동 13개소 2만8003두, 제설작업 84개소 40.08㎞, 급배수지원 5회 33.5톤 등을 각각 지원했다.

폭설피해 농가 복구 지원문의는 시․군 재해대책상황실이나 119로 연락하면 되고 피해가 많은 농가를 중심으로 소방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이 소식은 17일 제공한 도정소식 첫 번째 자료(박 지사, 민방위대 동원령 검토 지시)와 연관돼 이어지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건설 내년 1월 공사발주 【도로교통과】286-7432
-전남도, 최근 여수서 최종 설계자문위원회 개최...턴키공사 방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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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과 광양산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건설사업이 턴키공사(설계․시공 일괄) 방식으로 추진되고 내년 1월 공사발주가 본격 이뤄질 전망이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기본계획용역 시행자인 전남도는 최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대학 교수, 기술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관련, 최종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업규모, 교량기초, 공사발주를 위한 입찰안내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이번 논의된 설계자문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마무리 한 뒤 건설교통부, 기획예산처 등과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턴키공사를 발주하고 설계․공사 시행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논란이 되고 있는 묘도~광양 간 교량의 ‘경간장’ 공사규모에 대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향후 광양항 운항에 지장이 없도록 충분한 폭원 확보를 주문했다.

반면 교량분야 전문가들은 지난해 정부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와 최근 부산해양대학교에서 시행한 선박운항 안전성 평가 시뮬레이션 결과에 근거해 적정 규모의 폭원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이날 논의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 반영해 내년 1월 공사발주에 차질 없도록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이 사업은 민간의 창의력을 활용할 수 있는 턴키공사로 추진됨으로써 국내외 시공회사와 용역회사의 최고 기술진들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교량 규모와 디자인도 한층 고품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따른 SOC 확충차원에서 큰 도움을 주는 한편 여수산단과 광양산단을 직통으로 연결, 광양만권 순환 교통망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광양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현수교, 사장교 등 대형 교량도 함께 가설돼 주변 조망과 어우러진 경관 컨셉을 가미하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도는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 속에 현재 교량이름을 공모 중에 있고 그 결과에 따라 더 한층 의미있는 이름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서 중기자금 대출업무 취급 【기업지원과】286-3930
-전남도, 내년 1월 본격 시행...“‘원-스톱(One-Stop)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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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대출관련 업무가 내년 1월부터 도 출연재단인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취급하게 된다.

전남도는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업무를 전남신보재단에 위탁․시행키로 하고 신보재단 순천본소, 화순출장소, 목포출장소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취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기업인들이 중기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대부분 도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특히 지난 10월 도청이전에 따라 동부권 지역기업인들이 이를 위해 도청을 방문하는데 따른 시간 및 경제적 낭비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지만 순천시 소재 신보재단으로 이관함으로써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업무를 전남신보재단 순천본소, 화순출장소, 목포출장소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취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자금추천 관할구역을 보면 순천본소(순천시 장천동 광주은행 2층, 743-0365)의 경우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곡성, 구례 등 도내 동부지역 6개 시군을, 목포출장소(목포시 하당지구 광주은행 2층, 285-0745)는 목포, 해남, 영암, 무안, 신안, 완도, 진도, 함평, 영광 등 도내 서부지역 9개 시군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또 화순출장소(화순군 화순읍 신용협동조합 4층, 374-0743)는 나주, 화순, 보성, 장흥, 강진, 장성, 담양 등 도내 중남부지역 7개 시군을 맡는다.

그런데 도는 중기자금 지원업무를 전남신보재단에 이관하기 위해 ‘전라남도 중소기업 설치 및 운용조례’의 개정안을 현재 도의회에 상정, 오는 23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가 개정되면 전남신보재단 권역별 3개사무소에서는 ▲중기육성자금 신청서 접수 및 서류심사▲융자결정․추천▲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업무▲대출상담창구 운영 등 자금 추천관련 제반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양복완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와 관련, “이번에 중기자금업무를 지역에 이관함으로써 기업인들이 기업현장에서 가까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본소 및 출장소에서 대출상담․자금신청․보증업무를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기업인들이 중기자금대출과 관련한 혼선을 우려해 일단 내년 1월 한 달간은 도 본청과 3개 신용보증재단에서 동시에 취급하고 2월부터는 신보재단에서 전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청 신청사 에너지 절약 수범【도청이전사업본부】286-7982
-한전과 에너지관리공단서 1억8300만원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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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남악 새청사에 값싼 심야전력을 이용할 수 있는 축냉식 냉방설비와 사무실 형광등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설치, 한국전력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지원금 1억8300만원(축냉식 냉방 설비 1억6400만원, 고효율 조명기기 1900만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축냉식 냉방설비의 한국전력 보급지원제도에 따르면 심야전력을 공급받기 위해 심야전력기기를 설치하는 고객에 대해선 전기사업법에 의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산업자원부의 고효율기자재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 고효율조명기기를 사용할 때는 전력산업기반 기금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전남도 신청사는 실시 설계에서부터 관계규정을 적용해 축냉식 냉방설비를 시공, 심야전력 1000kw를 신청해 값싼 심야전력을 이용하고 있다.

또 신청사 사무실내 형광등도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조명기기로 1만5672개를 설치했다.

도는 축냉식 냉방설비와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로 신청사의 경우 연간 에너지 절감액이 9천만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남도약수’ 홈페이지 개설【도 보건환경연구원】062-366-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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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남칠)은 최근 도내 유명 약수를 소개하는 ‘남도약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 주소창에 ‘남도약수’ 또는 ‘yaksoo.jihe.go.kr’을 입력하면 이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남도약수’엔 도내 유명 약수 24개소가 소개돼 있다.

이는 지난 2년간 전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100여 개소의 약수 중에서 수질, 특이성분 및 미네랄 함유, 이용자 수, 자연경관, 고사유래, 주민과 자치단체의 보호활동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

특히 유명 약수에 대한 수질평가, 접근성, 자연경관, 수질특성, 특이성분, 상대적 다량 미네랄 등 약수의 특성과 안전하고 맛있게 마시는 방법, 고사유래, 주변 볼거리 정보도 함께 제공돼 있다.

또 네티즌이 직접 약수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Best 5 선정 코너’도 마련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러리 코너’에서는 네티즌이 즐겨 찾는 약수를 소개하도록 함으로써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남도약수\\\'의 정보가 가족, 연인과 함께 몸에 좋은 약수를 찾을 수 있도록 웰빙 나들이를 유도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지역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해외 향우들도 ‘1마을 1PC보내기 운동’ 동참【정보통신담당관실】286-2721
-최근 컴퓨터 3대와 인터넷 사용료 등 쾌척...농어촌지역 정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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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을 1PC보내기 운동’의 참여열기가 국내는 물론 해외 향우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고령화와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지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1마을 1PC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안승덕 재일본 전북도민회장과 나기조 재일본 동경 전남도민회장, 강명운 재일본 오사카 전남도민회장 등 3명은 최근 도청에서 개최된 ‘해외 호남향우회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 참석, 도의 1마을 1PC보내기 운동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PC 3대와 1년간 인터넷 사용료 등 모두 450만원을 쾌척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한국토지공사 김재현 사장(61·고흥군 점암면 출신)은 고흥군 영남면 남열마을 초고속 인터넷 개통식에 맞춰 마을 주민과 학생들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PC 22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로써 ‘1마을 1PC보내기 운동’은 지난 2월 최초의 PC가 기증된 이래 이 달 10일 현재까지 약 10개월 만에 PC 179대(2억6천8백만원 상당)가 기증돼 각 마을에서 주민 정보화교육, 인터넷 활용 등에 이용되고 있다.

그 동안 도는 1마을 1PC보내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향우 1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 4회 발송, 향우회 방문과 지역 내 기업 방문 사업설명회 10회씩, 사업성과 일간지 보도 8회 등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해 왔다.

도는 기증된 PC가 전자메일, 인터넷 정보, 농산물 전자상거래 등에 있어 주민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내 6천552개 전 마을에 홈페이지를 무료로 구축키로 하고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지난 2000년부터 농어촌지역 정보화에 가용재원을 총력 투자해 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정보화마을 35개 조성, 농수산물전자상거래 전문 사이트(‘남도장터’) 구축, 도민 정보화 교육 64만명 실시, 오지마을에 인터넷사랑방 79개소 설치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 같은 사업들을 통해 농어촌에 총 8791대의 PC가 보급돼 ‘컴맹’이었던 해당 마을 주민들이 컴퓨터를 다루고 스스로 생산한 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들과 전자상거래를 함으로써 총 19억원의 수익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어민들과 정보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형성, 타지에 출향한 자녀들과의 전자메일 교신 등을 자유롭게 하는 것 등도 농어촌정보화 사업추진 성과로 꼽히고 있다.

도는 ‘1마을 1PC보내기 운동’이 이 같은 정보화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더욱 크게 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 내년에도 각종 농어촌 지역 정보화 사업과 연계해 이를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내년 친환경농업단지 대폭 확대 조성 【친환경농업과】286-6330
-전남도, 올해보다 3배 늘어난 362억 투자, 1만7700여ha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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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정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도에 친환경농업단지를 대폭 확대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 2차 연도인 내년도에는 사업비 투자나 단지조성 규모면에서 올해보다 3배 늘어난 362억원을 투자해 광역단지 1만ha, 소규모단지 2천100ha, 채소단지 3천ha, 과수단지 2천ha, 약용작물 400ha, 시설원예천적지원 200ha 등 1만 7700여ha의 단지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단지엔 ha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작목별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있어 잡초나 병해충 방제 등에 필요한 농자재를 우선 지원하게 되고 단지조성에 따른 컨설팅, 교육 및 홍보, 판로대책비 등으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역단지는 친환경농업 실천이 필요한 상수원 보호구역 또는 수계단위 중심으로 가능한 개소 당 20농가, 30ha이상으로 조성하되 작목선택 및 단지규모를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여건에 알맞게 조성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

또 소규모단지는 개소 당 5농가, 10ha이상 규모로 조성하되 지역여건상 분산 조성이 필요한 곳은 2개소로 나눠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채소, 과수, 약용작물 등은 배추, 양파, 배 등 작목별 주산지 중심으로 친환경 집단화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전남도는 각 시군으로 하여금 이달 중에 대상단지를 선정하고 전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 초까지 흙살리기와 재배 생산과정에서 판매·유통에 이르기까지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이들 단지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작목반, 농자재 업체, 민간인증기관 등이 사업주체가 돼 단지대표 및 참여농가와 협의아래 단지를 구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관리, 품질인증 절차이행, 판매에 이르기까지 책임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게 된다.

도는 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지난해 4천ha(경지면적의 1.3%)에서 올 12월현재 1만4천여ha(경지면적의 4.3%)로 크게 늘어났고 내년도에는 경지면적의 10% 수준(3만2천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 같은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돼 도가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확고한 기반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아래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영 도지사, 폭설피해 농가사유시설 대부분 차지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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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9일 오전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폭설피해는 19일 현재 1천500억원이 넘어서고 있지만 이들 피해는 주로 시설피해만 국한되고 있어 실제 농작물 피해까지 포함할 경우 총피해액은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피해농촌과 농민을 회생시킬 수 있는 발판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 지사는 특히 “공공시설 피해가 대부분인 풍·수해와는 달리 이번 폭설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농가사유시설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특단의 지원책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특히 이들 피해농민 대다수는 우리농촌을 지키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어 농민들이 반드시 재기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차원의 특별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언급.

박 지사는 이와 함께 “군에서 재해복구에 적극 참여의사를 표명해 옴에 따라 지역 여건 및 피해상황에 따라 군병력의 대대적인 참여지원을 요청해 나가 달라”고 지시.

박 지사는 또 이날 “해마다 동절기에 오리와 닭, 돼지 등 가축에 발생된 호흡기 질병은 환절기 보온으로 인한 환기불량과 위해가스 축적, 산소부족 등 비위생적인 사육환경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제때 환기시설을 위해 발생축사를 포함해 축산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축사환경을 개선, 환기관리에 보온을 철저히 해 나가달라”고 주문.오영교 행자부장관, 함평 폭설피해 현장 방문【재난민방위과】286-7643
-전남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복구 국고보조비율 상향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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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9일 도내 폭설피해 현장을 방문한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강력 건의했다.

이날 송광운 도 행정부지사는 함평군 폭설피해 현장을 방문한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해복구 국고보조비율 상향 조정 ▲농업시설물 피해액 산출 현실화 ▲제설과 농업시설물 복구장비 구입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각각 건의했다.

오 장관은 이에 대해 “직접 피해 현장을 돌아보니 피해조사 결과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며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 장관은 이날 이 곳 폭설피해 현장에서 군 장병과 함께 비닐하우스 철거 및 설치작업을 벌이고 피해 농가를 위로한 뒤 서울로 돌아갔다.

한편 19일 오전 7시 현재 도내 폭설피해액은 모두 1514억여원으로 나타나고 있고 함평군의 경우 이번 폭설피해로 비닐하우스 57ha, 축사 13ha 등 185억원의 피해를 입어 현재 충북 13공수여단에서 351명이 응급복구 활동 중에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전국 최우수 도) 수상【친환경농업과】286-6330
-20일 한국마사회 컨벤션센터서...친환경농업 육성 원년에 이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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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림부와 환경부,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합동으로 평가한 친환경농업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 도로 선정돼 20일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에 따라 이날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신관 컨벤션센터에서 농림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 참석, 직접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6월초 박준영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도정의 제1과제를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취임 직후인 지난해 6월 27일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정진영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장 등 국내 친환경농업 전문가를 초빙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남농업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정했다.

이어 친환경농업 육성계획 수립을 위해 7월초에는 행정 및 유관기관과 친환경농업단체, 독농가 등 24명으로 ‘태스크 포스트(T/F)팀’을 구성하고 국내 친환경농업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 국내외 관련 자료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토론과 실무회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입안, 농업관련 각계각층 대표와 전문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말에는 2005~2009년까지 5개년 동안 총 사업비 1조 799억원(3개분야, 13개시책, 54개사업)을 투자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하게 되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에 이르렀다.

5개년 계획 수립 이후에는 당장에 흙살리기를 위한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5만2천㏊, 전국 10만1천㏊의 52%)와 볏짚 환원운동(9만7천㏊, 43만6천톤, 벼 재배면적 19만4천㏊의 50%) 등 토양개량을 위한 땅심높이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연말에는 시군별 순회교육(10회, 3만300명)을 통해 농업인 및 공직자들에게 친환경농업에 대한 의식전환 및 친환경농업 실천기술을 전파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갔다.

이와 함께 올 1월에는 행정조직을 개편해 친환경농업과(5담당 24명)를 신설하고 농업기술원에는 친환경농업연구소(5담당 14명)를 설치하는 한편, 친환경농업대학(1년과정 40명)을 개설, 전문가를 육성하고 6월에는 친환경농산물 판촉을 전담하는 농산물유통과(5담당 24명)를 신설했다.

이 외에도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육성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11월 친환경농업육성기금조례를 제정해 연차적으로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친환경농업대상제(3개 분야, 10억3천9백만원)를 실시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한 상호공제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고취시켜 나가고 있다.

‘생명식품 생산 5개년 계획’의 원년인 올해 3개 분야, 13개 시책, 총 48개 사업에 1천49억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광역단지, 마을단위 소규모단지를 조성해 실천농법별로 왕겨숯, 쌀겨팽연, 미생물제제 등을 공급했다.

또 농법별 시범포를 운영하고 연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도우미제 실시 등을 통해 철저한 기술지도를 펼쳤다.

이와 함께 원예작물에 대한 천적해충방제(50㏊)를 실시하고 과수와 버섯 등 지역별 특산품으로 품목을 다양화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올 12월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이 1만4천여㏊로 지난해 실적 4천㏊보다 무려 3.4배가 신장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대표적인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인 한국생협연대와 지난 7월 계약재배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달 초에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한겨레초록마을, 미사랑인들과도 판매망 확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 공략을 위해 향토기업인 한마음공동체, 학사농장을 활용한 프랜차이즈 사업과 도내 친환경생산자연합회의 수도권 직판장 개설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친환경농산물 음식점 인증제 실시와 함께 수도권에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를 설치하고 대도시 소비지에 직판장을 개설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1시군 1유통회사를 설립해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은 땅의 힘을 되살리고 환경을 되살려서 농산물 본래의 청정한 생명력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수입농산물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이 되고 있어 전남도가 농업정책 기조를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한데 대해 각계각층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무엇보다 큰 성과는 농업인들에게는 친환경농업 실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켰고 단지별로 공동작업이 실시됨에 따라 농촌고유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이 되살아나는 있다는 것.

우렁이, 미꾸라지 등의 먹이가 증가해 철새들이 돌아오고 메뚜기, 잠자리 등 곤충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한편, 황산적거미, 노린재류 등 천적이 자연적으로 발생해 생태환경을 복원시키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인증단계를 높여 친환경농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거울삼아 농협·작목반·농자재업체 등이 사업주체가 돼 재배단계에서부터 기술지도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인증획득, 판로망 확보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친환경농업단지 책임운영모델을 구축·시행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자재는 기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 농업기술원 등 연구기관의 검증제품, 남해화학 등 전문업체의 OEM 생산제품 등 검증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고 주요 농자재에 대해선 생산업체와 협의해 제품별 기준단가를 정해 투명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육성 원년에 그 동안 일궈낸 성과를 인정받아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이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강진군이 대상(전국최우수)을, 담양군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생산분야는 담양군 두리영농조합법(대표 김상식)이 우수상을, 소비·유통분야에서는 장성군 한마음공동체(대표 남상도)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농업분야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한나라당 재해대책특위,전남 폭설피해 지역 방문【정책기획관실】286-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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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병수 정책위원장과 정갑윤 재해대책위원장, 김석준·이진구 의원 등은 19일 전남도청을 방문, 연이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도의 피해현황과 대책 등을 보고받고 곧바로 영암군 시종면과 도포면 일대 피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과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개호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태풍·침수 등의 피해가 주로 공공시설에 발생하는 반면, 금번 폭설의 경우 이와는 다르게 농어민 사유재산피해가 대부분”이라고 밝힌 뒤 “현재 피해액이 1천5백여억원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생물(작물, 축산 등) 피해는 아직 집계에서 제외돼 향후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조사완료시 현 피해액의 2배 이상으로 증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특히, 향후 어려운 농촌을 이끌어 나갈 주축인 젊은층의 축산 및 시설원예가 심각한 피해를 입어 이들의 영농의욕이 상실되지 않을까 우려 된다”며 “과거 설해의 경우 2~3일간의 폭설 후에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였으나 금번 폭설은 16일째 연이어 발생해 피해 규모가 막대하고 피해 지역도 도내 전역에 걸쳐 발생돼 복구가 더욱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이어 “현재의 재해지원 기준으로는 금번 폭설피해의 성격에 맞는 적극적인 대처와 시급한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폭설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해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과 함께 축사, 비닐하우스 등 재해피해를 입은 농가의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되도록 영세농가(2ha미만)에 대해 융자비율을 축소하고 국고보조비율의 상향조정을 건의했다.

또 농업시설물 피해액 산정시 반파의 경우, 전체 면적을 피해면적으로 인정해 실질적인 복구지원 대책이 되도록 농업시설물 피해액 산출 현실화, 제설장비 구입비와 농업시설물 응급 복구장비 구입비 등 복구장비 구입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200억원) 등을 국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이에 대해 “전남도가 입은 피해의 보상과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앞으로 이 같은 기상이변은 자주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닐하우스 골조와 형태변경 등 항구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경제통상과】286-3860
-내년 16개 시장 103억 투입...시설 현대화사업 대대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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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소비패턴 및 유통 구조의 급속한 변화,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도는 이를 위해 내년 국비 62억 등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재래시장 환경개선 등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변화된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목포 청호시장을 비롯해 도내 16개 시장에 주차장, 장옥 개·보수, 아케이트 설치 등 기반 시설을 구축, 시설현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도내 136개 재래시장 중 66개소 시장에 모두 761억2500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화장실, 아케이트, 진입로 및 기반시설 정비, 건물 개·보수, 장옥교체 등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화해 왔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재래시장이 20년 이상 노후화 되고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진단되고 있어 이 처럼 내년에는 올해보다 11억원이 증가한 103억을 투입,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는 것.

도는 아울러 앞으로 추진될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선 재래시장의 특성을 진단·반영해 재래시장별 강점을 살려나가는데 주력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구축, 시장상인의 경영 혁신 교육을 통해 시장상인들의 경영마인드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재래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개선사업의 추진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이용객 및 매출액 증가를 실현해 나가면서 재래시장이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경제 중심을 담당할 수 있는 70~80년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2005 전라남도 으뜸 장인’ 4명 선정【기업지원과】28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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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으뜸장인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산업현장에서 공정 및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4명을 ‘2005 전라남도 으뜸장인’으로 선정, 이들에게 영예의 ‘으뜸 장인상’ 증서를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는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주) 박영춘(39세) 반장, 곡성 금호타이어(주) 김영택(38세) 사원, 여수 한화석유화학(주) 나인주(48세) 과장, 광양 조선내화(주) 최봉주(43세) 사원이 선정됐다.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주) 박영춘 씨는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회사에 근무하면서 선박 내 전선 포설용 장비(지그)를 개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작업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 선박 운항 시 온도변화 및 롤링에 의한 전선의 변동에 대비한 유압식 자키를 개발해 생산향상 및 예산절감에 기여했고 이로 인해 생산성 향상 공헌상 4회, 팀개선 활동 대상, 안전평가 안전노력상 등을 수상했다.

곡성 금호타이어(주) 김영택 씨는 자동차용 타이어를 생산하는 현장에서 16년간 근무하면서 사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9회의 수상 실적을 갖고 있는 아이디어맨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타이어 유황고무 배합 시 유황분진에 의한 자진 폭발발생으로 대형 화재 및 집진기의 소손으로 문제가 되던 것을 ‘배합 SETP 프로그램’ 개선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이번 선정 됐다.

여수 한화석유화학(주) 나인주 씨는 전국 품질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건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나 씨는 반응기 조절용 펌프의 고장 요인을 제거해 원가를 절감했고 ‘LDPE 승압압축기 신뢰성 중심보전 활동’으로 공장 비계획 가동정지를 최소화해 예산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돼 선정됐다.

광양 조선내화(주) 최봉주 씨는 단일 공정에서 20년을 장기 근무하면서 상사 및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고 항상 적극적 사고와 문제의식을 가지고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안전한 조업이 되도록 ‘TPM활동’으로 이뤄진 개선 내용을 현장업무로 연결하는 등 아이디어를 제시해 에너지절감 및 원가 절감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으뜸장인상에 선정됐다.

그런데 ‘으뜸장인상’ 선발 취지는 도내 산업체 근로자의 장인 정신과 건전 근로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

도는 이를 특수시책으로 추진,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59명의 으뜸장인을 배출했다.

‘으뜸장인상’은 1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어 지역 근로자에게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고 이들에게는 장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특히 소속업체에서도 승진 등 인사 고과에 반영됨으로써 으뜸장인의 명예를 얻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4명에 대해서는 그 공적을 전라남도 홈페이지에 게재해 널리 알림은 물론, 수상자들이 기업체 순회강연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으뜸장인들과 근로자들이 서로 정보교환, 기술전수 등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2005년 주거복지평가 결과 1위 수상【개발건축과】286-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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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건설교통부의 ‘2005년 전국 지자체 주거복지평가’ 결과, 광역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상(1위)을 수상했다.

도는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주택학회와 (사)주거복지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자체 주거복지평가 발표회 겸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 평가란 주택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질적 수준향상에 대한 개선노력 등을 평가하는 것.

도는 이번 평가 결과, 양적 지표와 주거안정성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실질 주택보급률 및 인구 대비 주택수의 비율이 높고 공공부문 임대주택 거주 가구 비율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1인당 자연친화 공간 면적과 상·하수도 보급률 등 주거의 질적 수준과 개선율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이번 평가 결과,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전남도의 최우수상에 이어 경상북도와 서울시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각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얻은 안동시가 최우수상을, 그 다음으로 광명시와 경산시, 영천시, 정읍시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 임대주택 건립 및 농어촌 불량주택 개량과 도시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낙조와 함께 새해를 전남에서 맞이 하세요’ 【관광진흥과】286-5240
-여수 향일암·해남 땅끝·완도 등지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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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을유년을 보내고 병술년을 맞이하는 다양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동쪽끝 여수 향일암, 서쪽 끝 해남의 땅끝, 완도 등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마련돼 한자리에서 낙조와 일출을 감상하며 자연의 신비함에 대한 감동과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향일암에서는 ‘해뜨는 도시 여수향일암에서 새해 소망을’이라는 주제로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에서 ‘제10회 향일암 일출제’가 열린다.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날 오전 7시 30분 일출기원 제례까지 길트기마당, 사물놀이, 추억의 포크송, 캠프파이어, 모듬북 공연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여수막걸리, 돌산 갓김치 등 시음·시식회, 돌산갓김치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곁들어진다.

국토 최남단 해남의 땅끝 마을에서는 ‘끝은 시작으로 이어지고’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지역민 화합마당, 널뛰기 등 전통놀이, 재래식 김뜨기, 해남의 푸짐한 인정나누기, 강강수월래와 선상해맞이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완도에서는 ‘해넘이·해맞이는 건강의 섬 완도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드라마 해신 청해포구세트장에서 ‘2005해넘이 축제가’ 열리고 그 다음날 1일 오전 6시30분부터는 화흥포항 청해진카페리 선상에서 ‘2006해맞이 축제’가 이어진다.

이 선상해맞이 행사는 이날 오전 6시30분 화흥포 항을 출발, 소안 횡간도 사자바위해상에서 일출 관망 및 소원성취 풍선날리기, 전복죽과 다도해의 소안도, 보길도, 노화도 등 섬기행으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1500명이고 참가비는 대인 3만원, 소인 2만원이다.

이외에도 도내에선 조용하게 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장소가 많이 있다.

무안의 도리포는 함평만의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고, 영광 법성포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함평으로 향하는 백수해안도로에서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다.

고흥반도에서 다리를 두 번 건너 외나로도에 이르러 봉래면으로 향하면 하반마을이 나오는데 이 곳의 일출도 장엄하다.

하반마을의 서쪽에 있는 염포마을로 가면 해넘이도 감상할 수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주변경관이 장관이다.

또 기상대에서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인 진도의 세방리와 지리산 노고단의 일출, 해남 두륜산과 달마산 도솔봉이 유명하다.

도 관계자는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녹색의 땅, 그리고 드넓은 바다위에 점점이 떠있는 다도해에서 환상적인 낙조와 일출을 감상하기를 바란다“며 “조용하게 새해를 맞이하려는 외지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 폭설피해 2차 지원【재난민방위과】286-7643
-건설기능공 45명 등 49명 참여...1억상당 복구지원 물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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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이 2차 지원에 나섰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지원단과 함께 비닐, 보온덮개, 절단기 등 모두 1억원 상당의 복구자재 등도 함께 지원키로 해 농가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내 폭설로 인한 피해가 1500억원을 넘는 등 농민들의 시름이 커져 가고 있음에 따라 21일 건설기능공 45명을 포함, 모두 49명으로 편성된 응급복구지원단을 나주, 강진, 영광 등지에 각각 투입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3명의 응급복구지원단을 긴급 파견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철거와 보수 작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절단기 등 복구장비를 지참, 숙련된 작업으로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의 2차 지원은 피해 농가들의 재방문 요청과 함께 서울시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이뤄졌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지원단과 함께 하우스와 축사피해 복구자재인 비닐 72개 박스와 보온덮개 700롤(roll), 절단용 절단기 333대 등 모두 1억상당의 복구지원 물자를 지원키로 해 어려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비닐과 보온덮개는 피해 시군에 이미 지원됐고 절단기는 공장에서 구입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전달된 물품들은 시군에서 인수하는 대로 피해가 심한 고령 및 영세 농가 등 자력복구가 힘든 농가에 우선 공급하도록 하고 절단기 등은 읍면동의 집중 관리아래 피해농가에서 임대 사용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군인,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체 등 많은 인력이 응급복구에 투입되면서 현재 84%정도 진척되고 있으며 앞으로 응급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군 병력과 의용소방대를 집중 투입해 빠른 시일 내 조치가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의 이번 2차 지원은 50개조로 편성,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대폭 확대【과학기술과】286-4767
-국비 70억 등 총 96억 확보, 내년 태양광 발전시설 등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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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도는 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지역에너지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다 예산인 국비 70여억원을 확보, 내년 이를 포함해 모두 96억원의 예산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도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한 31억원의 사업비보다 3배 가량 많은 액수로 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자연생태 탐구·학습 및 생태자료 수집·전시를 위해 건설 중인 곡성 섬진강토산어류 생태관과 해남지역 종합예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해남 문화예술회관 등 4개 공공건물의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섬진강 유수를 활용한 곡성 소수력발전 시설 등에 대한 보조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기에너지 절감 및 관광자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광양시·장흥군 내 노인전문 요양시설과 완도 도서지역 경로당 등 24개 시설에 대해선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이용과 최근 고유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농가의 자유무역협정 비준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과 전국 12%대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한우·돼지 사육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볏짚 등 농가 부산물과 축산폐수를 활용한 에너지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데 도는 지난 7월 경제통상국 내 신·재생에너지팀을 신설하고 타 지역에 비해 풍부한 태양광·풍력·조류 등의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사업을 구상,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지난 11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제1회 지역에너지사업 사례발표’에서 도는 ‘전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과 ‘나주시 RPF(폐프라스틱 고형연료) 소각열 이용시설’, ‘담양군 담양댐 소수력발전사례’, ‘해남군 생활폐기물소각열 이용시설활용사례’ 등을 발표, 에너지 사업에 있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으뜸 시·도로 선정된 바 있다.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보조금 지원【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안정적 영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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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연재해로 발생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의 일부가 지원된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의 전체 보험료 중에서 농가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의 20%인 14억원(도비와 시군비 7억씩)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난 2001년 사과·배 주산지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돼 오다 지난해부터는 사과·배·복숭아·포도·단감·감귤 등 6개 과종으로 확대 실시돼 오고 있다.

대상재해는 태풍이나 우박을 주된 계약으로 하고 서리나 집중호우, 태풍·호우시 과수나무 피해 등은 특약으로 선택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가입자격은 대상 과종의 최소 가입면적이 450평 이상이고 매년 3월중에 농가의 과수원이 소재하고 있는 농협을 통해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보험료는 순보험료와 운영비로 구성돼 있는 데, 이 가운데 운영비의 경우는 국고에서 전액 지원하고 순보험료는 국고와 농가에서 50%씩 부담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피해규모가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경영불안의 주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어 대상 과수 재배 농업인들의 보험 가입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의 경우 도내 2만4549 대상농가 가운데 21%인 5198호(면적으로는 대상과수 재배면적 1만1001ha의 32%인 3516ha)가 가입했고 이에 따른 총 보험료는 133억6700만원(국고 78억9300만원, 농가부담 54억7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보험가입을 확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농수산물 수출 해외판매 거점 구축 【경제통상과】286-3851
-미·일·중·독 4개국 6개 지역 ‘명예수출 에이전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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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물 수출의 해외 판매 거점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 명예수출 에이전트’가 본격 운영된다.

이근경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1일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수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해외 전진기지 구축을 위해 한국식품을 수입하는 해외동포 바이어 6명을 ‘전라남도 명예수출 에이전트’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의 이번 ‘명예수출 에이전트’ 위촉은 전남 농수산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우선 해외교포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판촉·홍보 활동, 시장 정보 수집을 위한 해외마케팅 거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

도는 이에 따라 전남 농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미국 뉴욕·LA·샌프란시스코,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6개 지역에 구매력과 신뢰성이 높은 해외동포 바이어를 이번 1차적으로 ‘명예수출 에이전트’로 선정한 것.

이번에 위촉된 명예수출 에이전트는 전남도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당 지역에서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를 설치하고, 설치된 판매센터를 거점으로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도는 ‘전남 농수산물 판매센터’ 를 운영하는 에이전트에게 전남 상품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로고’ 사용을 허용하고 판촉행사시 홍보비와 수출 물류비 일부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전남 농수산물의 공급을 위해 국내에서 실시하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우선적으로 초청, 전남 농수산물을 구입해 판매하도록 에이전트의 수출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번에 초청된 명예수출 에이전트들은 22일부터 23일까지 목포 샹그리아비치 관광호텔에서 도내 28개 업체와 수출상담을 펼치고 직접 수출업체를 방문, 수출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 전남 농수산물 상설 판매센터를 설치하고 해외 농수산물 판촉행사도 에이전트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과 함께 이번에 위촉된 에이전트가 전남 농수산물의 수출 전진 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업계획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들어 11월 현재까지 전남도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170백만불로 이는 전년 동기 137백만불보다 24% 증가한 금액이다.

올 농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보다 이 처럼 늘어난 것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과 해외판촉 행사, 무역교류단 파견, 수출물류비 지원, 맞춤형 바이어 발굴 등 공세적인 해외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준영 도지사, 대담방송 발언에 유감 표명
-열린우리당 관계자 폭설피해 현장방문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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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1일 평화방송과의 대담방송을 통해 전남의 폭설피해 현장에 열린우리당 관계자들이 아직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비쳐질만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생방송 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전남의 심각한 폭설피해 현황과 복구대책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회자가 “정부나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요청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을 하자 그동안 정치권에서 여야를 구분함이 없이 적극 관심을 표명해준 사실과 전남도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하고 있는 점을 상세히 답변하려 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자가 방송시간 제약을 고려했던지 도중에 말을 끊고, 여야 정당을 거명하며 관계자들의 현지방문 사실에 초점을 맞춰 질문을 하자 “최근에 이루어진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현지방문 사실은 얼른 기억이 나 제대로 답변했으나, 지난 12월 16일 방문한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을 못해 애매한 답변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열린우리당은 이용희 국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전남 나주시청과 피해현장을 방문했고, 이 때 전남도는 송광운 행정부지사가 현지 안내를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지사는 “연일 정부와 여야 정당 관계자들이 현지를 방문하였기 때문에 생방송에서 일일이 다 기억을 못해 빚어진 단순 실수일 뿐 추호도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하고, “본의 아니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열린우리당에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지사는 사상유례 없는 전남의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 관계기관과 여야 정당, 타 시도 등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고 있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첨부=평화방송과의 대담방송 전문>이 총리, “국무회의서 특별재난 지역 준하는 지원 방법 검토”
【정책기획관실】286-2120
-폭설피해 현장 방문차 전남지역 방문...도, 특별교부세 지원 등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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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일 도내 폭설피해 현장 방문차 전남을 찾은 이해찬 국무총리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했다.

이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나주시청에서 전남지역 폭설피해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2ha미만의 영세농가에 대한 보조금 지원, 제설 및 복구장비 구입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재해복구 국고보조비율 상향 조정 ▲농업시설물 피해액 산출 현실화 등도 각각 건의했다.

이 총리는 이에 대해 “전남의 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앞으로 복구에 전념해 주고 특히, 독거노인 보호와 인명 피해 예방노력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국방부와 협의해 군 인력을 복구작업에 더 참여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총리는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그 방법을 검토하겠다”며 “아울러 도에서 건의한 사항은 실무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지원은 행정자치부와 협의 후 지원하겠다”며 “복구지원비는 내년 예산안에 증액 심의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나주 폭설 피해 지역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한데 이어 정읍시청에서 전북지역 폭설 피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오후 늦게 서울로 돌아갔다.전남도, 디카사진 콘테스트 입상작 전시회 개최 【관광진흥과】286-5233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도청 1층 로비서...모두 63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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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섬 알리기 일환으로 추진한 제1회 디카 사진 콘테스트 입상작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도의 디카 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백도여행’ 등 모두 63점의 입상작이 전시된다.

도는 전남의 섬을 전국적으로 알릴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의 섬과 해수욕장에서 촬영한 디카 사진 콘테스트를 처음으로 개최했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콘테스트 응모를 위해 전남 섬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이번 디카 사진 대회가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전남의 섬을 널리 홍보하고 입상자로 선정된 이들을 전남 관광의 홍보 전령사로 지속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에 전시될 63점의 입상자뿐만 아니라 응모한 이들에게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서남해안의 해넘이와 해맞이 관광지를 알리는 등 다시 한번 전남을 관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디카사진 콘테스트 전시회를 계기로 전남의 섬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고 관광객을 지속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는 등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전남도 남도예술은행 지원작가 30명 선정돼 【문화예술과】286-5425
-한국화 12명, 서예 11명, 문인화 7명 등...작품 191점 출품 받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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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올해 남도예술은행에서 지원할 작가를 선정하기 위한 심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기량이 우수한 도 출신 및 거주 작가 30명을 심의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뤄진 이번 남도예술은행 지원 작가 선정엔 모두 83명이 응모했다.

이에 따라 도는 남도예술은행 운영위원회로부터 복수 추천받은 미술전문가 가운데 적격자 7인을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0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화 12명, 서예 11명, 문인화 7명 등 모두 30명을 올해 지원 작가로 확정했다.

도는 이들 작가로부터 60호(전지)에서부터 20호(반절)에 이르는 작품 191점을 출품 받을 계획이다.

그런데 도가 추진하는 예술은행 사업은 기량이 뛰어나지만 생활의 안정적 기반이 없는 전업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사서 적립해 놓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장 작품을 홍보하고 거기에 다소의 이윤을 부가해 정가제나 경매제를 병행해 판매한다.

또 사무실 환경의 개선 등을 위해 작품이 필요한 기관·단체에 저가로 대여하는 등 수익을 창출하고 판매 수입 등은 예술은행 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으로 미술품의 은행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

예술은행 지원 작가 선정은 올해에는 지역의 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한국화, 서예, 문인화 부문 등 전통미술 분야에 대해서 우선 시행했다.

또 응모 자격은 규정에 따라 도 출신 및 응모일 현재 도내에 2년 이상 거주한 자로 전국 규모 미술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하거나 개인전 1회 개최 또는 3회 이상 그룹전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작가, 유명 초대전 등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했다.

구입 작품은 연간 2억원 사업비에 500여점 확보를 목표로 오는 2009년까지 2천점을 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좀 더 많은 작가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술은행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인데 내년도 당초예산에 우선 1억원의 작품구입비를 확보해 놓은 상황이며 추이를 봐서 운영방법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작가 명단
◎한국화(12명) : 김경수, 장안순, 양홍길, 박병락, 오창록, 박홍수,
정경춘, 기원진, 김현승, 정태관, 유영열, 이득선
◎서 예(11명) : 송완훈, 박정철, 정정석, 서재경, 주은일, 윤재혁,
김현선, 서거라, 박영도, 송홍범, 전종구
◎문인화(7명) : 김영삼, 이병오, 하태환, 서미자, 박송이, 이정래,
박채성올해 전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에 조선내화(주)노동조합 선정돼
【기업지원과】286-3951
-금상 한국신광마이크로애랙트로닉스(주), 은상 (주)동방 광양지사, 동상 신종호 LG석유화학 인사노경과장 각각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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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 산업평화상 대상에 조선내화(주) 노동조합이 선정됐다.

또 금상은 한국신광마이크로애랙트로닉스(주), 은상 (주)동방 광양지사, 동상 신종호 LG석유화학 인사노경과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전남도는 최근 공적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제2회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22일 이 같이 확정 발표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조선내화(주) 노동조합은 지난 88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노사협력 선언과 실천 노사 합의문에 따라 무분규 임·단협을 타결하고 특히,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무교섭 체결을 실현했다.

금상을 받은 한국신광마이크로애랙트로닉스(주)는 매년 경영방침 설명회를 통해 노사가 공동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등 신노사문화 창달과 지난 87년 창사이후 한차례의 노사쟁의 없이 임·단협을 체결했다.

은상의 (주)동방 광양지사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조합 사업장이면서도 2년 연속 무교섭 임단협과 정이 충만한 인간 중심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상의 신종호 LG석유화학 인사노경과장은 공동체적 노사관계 형성과 지속적이고 일관된 노사 신뢰 구축을 통해 지난 2003년 노동조합이 단체협약을 회사에 위임하게 하는 공을 높이 인정받았다.

‘전남도 산업평화상’은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도는 이번 선정을 위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에 헌신 노력한 근로자, 사용자 및 유공자와 관련 기업·단체를 시군 및 유관 기관·단체로부터 6명을 추천받아 서류 및 현지심사 등과 함께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명을 뽑았다.

도 관계자는 “추천받은 6명은 도내 산업평화정착을 위해 모두가 헌신 노력 해 왔고 이들 모두에게 상이 돌아가야 하지만 부득이 4명에게만 시상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평화상시상이 노사가 상생과 화합의 길로 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앞으로 정부포상 우선 추천, 인사고과 반영 권고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에 대해선 상패와 함께 ‘산업평화상 기’가 수여된다.전남도, 신안중공업과 조선소 투자협약 체결 【투자유치팀】286-3041
-고려조선, 대한조선 이어 3번째...1단계 740억원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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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대한조선, 고려조선에 이어 전남의 3번째 중형조선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고길호 신안군수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신안중공업 윤성현 사장과 신안군 지도지역에 중형조선소를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신안중공업은 대한조선, 고려조선에 이은 전남의 3번째 중형조선소 유치로 전남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형 조선산업이 본격 궤도에 진입했음을 보여 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중공업은 이에 따라 우선 1단계로 3만7천평 부지에 740억원을 투자해 중형조선소를 건립할 계획이며 고용인원은 1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중공업은 이미 3만9천평의 부지 매입과 농공단지 승인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 승인 및 공유수면 매립면허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내년 2월이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형조선소가 착공에서 준공까지 약 1년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됨을 감안하면 신안중공업은 2007년 하반기까지 조선소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2008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박건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안중공업은 앞으로 1단계 3만7천평 개발과 병행해 추가로 26만평 규모(투자금액 1650억원)의 2·3차단지 개발계획을 검토하고 있어 신안 지도지역이 전남 서남권의 새로운 중형선박산업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윤성현 신안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체결식에서 투자배경 설명을 통해 “이미 지난 7월 이탈리아 선사인 오구스타사와 2만5천톤급 오일·캐미칼탱거(Oil/Chemical Tanker) 4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고, 현재 이탈리아의 마르나비사와 동형선 4척에 대한 선수금 지급보증(RG, Refund Guarantee)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입은행과 협의 중에 있다”며 “이는 신안중공업 1년분의 일감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향후 해외 선박수주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전남도와 신안군의 전폭적인 행정지원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신안중공업은 1~5만톤급 탱커 및 컨테이너 위주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공장가동 3년 후부터는 연간 12척이상의 선박 건조를 목표(4억2천만불)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영 지사는 협약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본격적인 조선입지 개발이 착수되면 공사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남도와 신안군이 협력해서 신안중공업의 중형조선소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2-3단계 사업으로 26만평의 지방산업단지를 추가 개발한다면 진입도로, 전력 등 기초 인프라 시설에 대해서도 신안군과 협의,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그 동안 전남도와 신안군은 신안중공업을 유치하기 위해 입주예정지 인근 3만9천평의 부지를 매입하는데 토지소유자와의 중재역할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벌여왔다.

또 공유수면 매립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변경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당초 해양수산부가 사업예정지에 대해 “‘전남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관련 서류를 반려하는 등 공유수면매립 반대의사를 표명했었다는 것.

그러나 전남도와 신안군은 해수부 관계관 및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들을 수 차례 방문해 전남 조선산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설득활동을 벌인 결과, 우여곡절 끝에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변경승인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그런데 도는 조선산업 육성이 ‘전남 10대 핵심산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임을 감안, 이번 신안중공업 유치는 전남지역 중형조선 클러스터 구축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최근 도가 유치한 해남 대한조선, 진도 고려조선, 신안 신안중공업 등 3개의 중형조선소와 대불산단에 입주한 현대미포를 비롯한 150여개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조선산업을 발전시킬 경우 향후 약 6000여명의 신규 고용인력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전남 조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전남도의 조선산업 육성전략에 힘입어 대불산단은 오랜 부진을 떨쳐내고 활력이 넘치고 있다.

그동안 지지부진 했던 분양실적을 62%까지 끌어 올리는데 조선기자재 업체가 견인하고 있다.

최근 대불산단 조선 기자재 업체의 입주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은 이를 반증해 주고 있다.
※대불산단 조선기자재 업체 연도별 입주현황
(‘02) 3개 업체→(‘03) 6개 업체→ (‘04) 23개 업체→(‘05.12월) 26개 업체

한편 도는 해남, 신안, 여수, 고흥 등에 중형 조선업체 추가 유치를 위해 내년 1월에 중형조선소 타당성 분석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조선업 진출 희망 기업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조선산업 육성의 필수 전제조건은 지역 내 조선 전문기능인력 양성, 기술개발 등을 담당할 ‘R&D센터’ 설립이라 판단하고 우선 7억원의 국비를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08년까지 목포 기능대에 위탁, 연간 450여명 수준의 조선기능인력(용접공, 취부공, 배관공 등)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R&D 기능, 인력양성, 마케팅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할 ‘조선산업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준영 도지사, 제설작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강조
-폭설 후 비닐하우스, 축사 등 정밀 안전진단 지시-
-복구인력 안전 및 관리 철저, 지원 편의 제공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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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2일 도청회의실에서 폭설대책 긴급 관계관 회의를 갖고 “자체 마을공동체를 결성, 마을 앞 진입로 등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광주·전남지역에 최고 50센티에 육박하는 사상 최악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도로망이 마비된데다 특히 시군 마을의 경우 젊은이들이 없어 제설작업도 제때 이뤄지지 못해 주민생활에 큰 고충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폭설 장기화로 독거노인들의 숙식과 건강 등의 문제에 대해 염려가 된다”며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보호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박 지사는 “군·경·자원봉사자 등이 총동원된 가운데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는데, 이들이 복구과정에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시군에서 안전조치는 물론 편의제공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사상 초유의 폭설로 피해가 잇따라 발생되고 있어 피해시설에 대한 조속한 철거에 나서도록 하고 복구시에는 정부에서 정한 표준설비규격에 맞도록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폭설을 계기로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안전성과 견고성 등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라”고 시달했다.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사업비 400억원 지원키로
【농산물유통과】286-6410
-전남도, 추경예산에 반영...쌀산업육성 등 농가활력 도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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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쌀값하락에 따른 농가손실이 늘고 있음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대책 차원에서 도.시군비에서 4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추경예산에 반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정부차원에서 200억원을 국고에서 추가 지원해주도록 농림부에 건의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 반영은 그동안 물가상승으로 비료, 농약, 인건비 등 영농비가 계속 증가하고 쌀 소비감소와 쌀 시장개방 확대, 쌀값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사업비로 지원하도록 한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비 도비 160억원, 시군비 240억원 등 모두 400억원을 확보, 이번 추경에 반영하고 쌀산업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처럼 대책사업비를 지원, 친환경쌀 생산 자재공급 등 쌀산업경쟁력 제고 사업과 벼재배 여건이 불리한 저위 생산답에 대해선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비교적 판로가 안정된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대체작목지원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또 쌀값하락 및 영농비상승 등을 감안해 시장·군수가 벼 재배면적 등을 기준으로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사업비로 집행하도록 했다.

그 동안 도는 지난 2001년부터 도 자체적으로 도·시군비 927억원을 투자해 도내 쌀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른 사업비집행은 시장·군수가 시군 농민단체등과 협의해 소득보전 직불금, 영농비, 쌀경쟁력 제고, 마케팅사업 등에 지원해 어려움에 직면한 벼재배농가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도는 이와는 별도로 중앙정부차원에서 200억원을 국고에서 추가 지원해주도록 농림부에 요청했다.

도는 앞으로도 쌀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해 공공비축 미곡의 차질없는 매입과 함께 농협과 개인 RPC 등에서 농가 벼를 적정가격으로 최대한 매입하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연차적으로 쌀 산업경쟁력사업을 내실있게 보완 추진해 나가는 등 농촌회생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양성 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서 ‘구례군 문척면’ 최우수
【여성가족과】286-5923
-전남도, 올해 5개 우수 읍면동 선정...‘여성명예군수제’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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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도내 ‘양성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 우수 지역으로 5개 읍면동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모색과 함께 양성공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4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올 한해 일선 읍면동의 양성 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읍면동(시상금 2백만원)으로 구례군 문척면을 비롯해, 우수상(각 1백만원) 순천시 서면과 광양시 진월면, 장려상(각 5십만원) 완도군 보길면과 장흥군 장평면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이들 수상 지역에 대해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전수하고 시군별로 종무식때 시상하도록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례군 문척면은 여성의 군정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양성공동참여 시책을 활발하게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문척면은 여성명예 면장을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지난 5월부터는 ‘1일 여성명예 군수제’ 도 운영, 군수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대화시간을 갖는 한편 주요 사업장과 읍·면지역을 순회 방문해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한편 도는 ‘양성공동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올 한해 1일 여성 읍면동장제를 1069명에 대해 실시했고 45개 마을 4134세대가 부부 공동명의 문패를 부착했다.

또 여성이장 임명을 현재 6.3%(459명)에서 2007년까지 15%(985명)까지 늘리고 읍면동단위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도 현재 23.7%(3,262명)에서 30%까지 끌어 올리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계속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전남도 독서왕’ 이현정 양(여수 여도중) 차지【문화예술과】28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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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 독서왕’은 여수 여도중학교 1학년 이현정 양이 차지했다.

전남도는 최근 ‘제13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 대회’를 개최한 결과, ‘내 이름이 교코였을 때’란 제목의 독후감을 응모한 여수 여도중학교 1학년 이현정 양이 ‘전남도 독서왕’에 선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 독서왕 선발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시군 예선을 거치게 된다.

이번 영예의 ‘독서왕’을 수상한 이 양은 주인공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사랑과 용기, 그리고 지혜를 지닌 삶을 꿈꾸는 독자의 마음과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느낀 감동을 중학생답게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에는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오준(화순 동복초등학교 4학년), ‘가시고기’의 송다솜(담양여자중학교 3학년),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의 김미주(강진성요셉여자종합고등학교 2학년), ‘당신들의 천국’의 박상표(강진군 강진읍) 씨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목포 임성초등학교 심수민 군 등 8명, 장려상엔 영암군 영암읍 박경애 씨 등 16명이 각각 선정됐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독서왕,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그런데 도는 도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 생활화를 통한 새로운 정보 및 교양 축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3년부터 매년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독서왕 선발대회’ 개최를 통해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도민의 독서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독서왕 선발대회 입상자 명단>장흥에 대규모 목재제품 야외전시장 조성【산림소득과】286-6631
-전남도,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10ha 규모 총 5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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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에 대규모 목재제품 야외전시장이 조성된다.

전남도는 장흥군 장흥읍 기산리 억불산 일원 편백 삼나무 조림지와 인접한 곳에 10ha 규모의 목재제품 야외전시장을 조성키로 하고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모두 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성추진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목재를 활용, 목재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목재문화의 진흥 및 목재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 목재제품 야외전시장엔 ‘목재 한옥 학교’를 비롯해 ‘목재문화체험장’, ‘야외학습장’이 조성되는 것과 함께 ‘목구조물’ 및 목재 표본이나 관련 영상물 등도 전시된다.

도는 우선 내년에는 이 전시장 조성을 위한 기본조사 설계용역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목재야외전시장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곳을 천관산, 수문포해수욕장, 정남진 등과 연계해 테마형 관광벨트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간벌재를 활용한 목재구조물을 설치 및 전시하는 것과 함께 가공체험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교육레저를 겸한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조성하면 도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지방도 사업 대대적 추진【도로교통과】286-7443
-내년 1884억 투입...연륙·연도교 건설 및 도로 확·포장 등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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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의 낙후성을 탈피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륙 ·연도교 건설 사업을 비롯한 지방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SOC시설이 지역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한 원동력이라는 인식아래 그동안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고 그 결과, 내년도 예산으로 1천884억원을 확보, 도로 확·포장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동부권의 여수~광양 간을 연결하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를 내년 초에 발주하고 여수~고흥 간 연륙 연도교 사업인 거금도 연륙교가설과 구례~광양 간 지방도 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또 광주권과 연결되는 담양 우치~봉산 간, 나주 서창~남평 간 광역도로와 송현~남평 및 앵남~화순 간 지방도 4차로 확 포장사업도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권에는 압해 연륙교, 해남, 진도방면에서 신 도청으로 연결되는 문내~화원, 화원~산포 지방도와 목포에서 연결되는 일로~임성간 지방도를 계속해 추진하게 된다.

중남부권의 광주~장흥 간 직통도로의 하나인 도암~유치와 유치~이양 간 지방도 정비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지난 98년 착공해 아직까지 완공하지 못한 고금~마량 간 연륙교에 준공사업비 328억원을 투자해 내년에 완공함으로써 이 교량과 연결되는 5개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기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기간 장기화에 대비해 예산규모에 맞는 단계별 시공계획을 수립, 시행함은 물론 공사 구간별 임시개통 등 시공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전남산 천일염 육성에 산·학·연 공동 대응키로”
【기업지원과】286-3940
-전남도, 관련 전문가 간담회서...명품화 추진 등 다양한 의견 제시돼-
-도내산 천일염 우수성 대대적 홍보 위해 내년 지원 계획도 마련 추진-
-손일선 삼선개발(주) 대표, 이 자리서 폭설피해 위로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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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22일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소금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전남지역의 천일염을 육성하는데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주로 논의된 사항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전남지역의 천일염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경우 주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국민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

이와 관련, 천일염의 산업화 장애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수입소금의 국산둔갑과 관련한 포대갈이 방지대책으로 포장지 개선과 브랜드개발 등 전남산 천일염의 인지도 향상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전남지역의 갯벌염전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원임을 모두가 공감하고 이를 항구적으로 보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아울러 앞으로 천일염의 식품사용에 대비, 염전시설에 대한 유해 여부 검사 등 위생관리 향상에 대한 방안 강구 등도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천일염의 육성방안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하면 첫째는, 전남 지역의 갯벌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건강에 좋은 천연 미네랄이 다량 포함돼 있어 기업에서 이를 가공해 건강식품을 만들 경우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가 있다는 의견으로 천일염 자체의 명품화와 동시에 천일염 가공업체의 육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둘째는 전 세계적으로 몇 군데 되지 않은 갯벌 천일염전 중에서도 전남지역의 천일염전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젓갈이나 장류 등 발효식품 제조시 전통적으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최근 들어 일본의 유력기업에서도 관심을 갖고 그 보존가치를 인정해 주고 있다는 것.

다만, 한번 다른 용도로 전환될 경우 갯벌이 오염돼 다시 염전으로 환원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를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 줄 수 있도록 국내 문화재로 등록함은 물론 더 나아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자는 의견도 제기됐다.

셋째는 전남산 천일염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에 있어 소금의 기능과 효능, 상품화 가능여부 등 그 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방송국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와 같이 해온 소금의 역사와 주요산지, 생산과정, 제품개발, 전남산 갯벌소금의 특징 등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런데 도는 천일염 홍보를 목적으로 내년 목포대에서 주최하는 국제심포지움 및 천일염 우수성에 대한 홍보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비로 각각 4천만원과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는 천일염의 경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만큼 천일염에 대한 보호육성과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의 개발과 관련 기업의 유치 등 천일염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를 수시로 만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산 천일염에 대한 비전제시와 함께 세계적인 명품을 만들어 내는데 전남도 차원의 지원은 물론 정부차원의 지원을 끌어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천일염 산업을 비롯한 섬 등과 관련해 정부에서 정책을 결정하거나 법령 등을 제·개정시에는 지방자치시대에 합당하게 무엇보다도 관련 산업의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천일염 정책에 관하여는 전남도가 앞장서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도에서는 양복완 경제통상국장, 식약청에는 이광호 식품규격과장, 학계에서는 함경식 목포대교수, 염전업계에서는 박성태 대한염업조합 이사장과 손일선 태평염전 대표가, 가공업체 대표로는 정명균 첨수식품 대표, 조건식 바이오테크 대표가 참석했고 목포 경실련 김종익 사무국장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박종수과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체 대표로 참석한 삼선개발㈜ 손일선 사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최근 전남지역의 폭설피해로 많은 주민과 업체에서 피해를 입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언급한 뒤 “폭설피해 복구에 써 달라”면서 박준영 도지사에게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현재 손 사장은 신안군 증도면 소재 태평염전을 운영하고 있는 데 이 염전은 천일염전으로는 국내 최대의 규모로 알려져 있다.전남도, 출연기관 등과 직무성과관리 계약체결 【과학기술과】286-5021
-전남 산업 구조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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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3일 도청 경제통상국 소회의실에서 도가 출연하거나 출자한 8개 기관들과 공동으로 직무성과 관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은 낙후된 전남 산업 구조의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도지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에 따라 기관별 달성목표를 보면 ‘전남테크노파크’는 사업추진기반 조기구축과 핵심기술 역량 등을 확보키로 했다.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는 전남지역 신소재산업 육성 및 활성화, 신소재관련 제품생산기반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 ‘생물산업연구센터’는 생물산업(의약, 농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활용기반을 조성하고 ‘생물산업지원센터’는 생물산업 기업유치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는 기업지원에 대한 보증운용의 내실화 및 보증자산의 건전성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남무역’은 가치혁신을 통한 농수산물 수출확대 및 개발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체계 등을 구축키로 했다.

‘전략산업기획단’은 전남 지역진흥산업계획 수립지원을, ‘투자유치단’은 국내·외 기업의 도내 투자알선 및 상담키로 하는 등 각각의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성과관리 계약체결은 현재 중앙부처나 기업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기관의 장과 관리자 간에 상호 업무목표를 설정하고 공식적인 성과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성과지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전남도도 출연 및 출자기관 간에 목표달성 계약을 체결하고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사, 성과급, 승진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 같은 성과관리계약을 체결을 통해 전남을 미래 전략산업인 생물, 신소재/조선분야의 지식기반 산업구조로 개편하는 데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역산업기술 정책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남테크노파크’가 내년에 준공되면 각 특화센터 등과 긴밀히 협조해 본격적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개별공시지가 정부종합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돼
【토지관리과】286-7820
-올해까지 3년 연속...대통령 표창과 함께 1억5천만원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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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건설교통부에서 실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업무추진 실적 등 이에 따른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과 함께 상(賞)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개별공시지가제도는 지난 1989년 도입이후 1990년도부터 16년간 추진해온 업무로 건설교통부가 매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적정성과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기관표창과 아울러 예산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오고 있다.

도가 올해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 교육, 표준지관리대장 작성 활용, ‘PDA’를 이용한 토지특성조사, 지가상황실 운영, 부동산중개업소 도정홍보센터 운영 등을 통해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결과가 3년 연속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산정업무에 더욱 더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도민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1시군 1대표축제’ 선정【관광진흥과】286-5240
-선택과 집중 통한 지원으로 지역축제 경쟁력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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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차별화되지 않은 지역축제로 낭비적이고 선심성이라는 문제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1시군 1대표 축제’를 선정, 생산축제 기반구축에 나섰다.

전남도는 시군 및 읍면동에서 자생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70여개 지역축제를 읍면동 지역축제 → 1시군 1대표축제 → 도 대표 축제 → 문화관광부지원 축제 등 4단계로 구분해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1시군 1대표 축제’에 대해 행·재정적인 지원에 힘쓰고 축제개최 상황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한편 민간단체와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전남도축제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축제를 문화관광부 지원 축제로 추천하고 그 외의 축제 중에서 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의 경우 ‘지리산 산수유축제’ 등 10개 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선정해 일률적으로 1천만원씩 지원했다.

도는 그러나 내년부터는 8개 축제로 조정하고 지원액은 2천만원(1개 축제), 1천5백만원(2개 축제), 1천만원(5개 축제)씩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2006년도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이달 말 문화관광부 지원 축제 선정이 확정되면 내년 1월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1시군 1대표축제 22개 축제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점 관리해 생산축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점차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축제를 개최토록 유도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등 지역축제가 전남관광을 선도하는 관광자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첨부=전라남도 1시군 1대표 축제>전남도, 폭설피해 응급복구 총력 전개
-민·관·군 1만여명 참여 절단기 등 동원 도내 곳곳서 구슬땀 흘려-
-박 지사, “기상여건 호전됨에 따라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도록”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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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피해액이 1천7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주말인 24일 도내 곳곳에선 민·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복구를 위한 총력전이 전개됐다.

특히 이날 연일 계속됐던 폭설이 그치고 간만에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피해 현장 복구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굴삭기와 트럭, 절단기 등 400대 가량의 각종 장비를 동원, 복구작업이 벌어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담양 봉산면과 수북면 지역 딸기 및 토마스 하우스 시설피해 농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피해실태 파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피해 농민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당부한 뒤 “그동안 연일 계속되는 폭설로 인해 복구작업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이제 기상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작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특히 이날 도내 공무원과 기관 및 각종 사회봉사 단체 회원, 주민들은 물론이고 타 시도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 공무원 200여명과 함께 장성군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손 지사는 이날 절단기 100대 등 4개 종에 모두 6750대(8100만원 상당)의 복구작업도구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또 이날 서울시 응급복구지원단 50명과 서울·부산·경기·충북 지역 소방공무원 70여명도 영광, 장성, 함평 등지에서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특히 군 장병들의 복구지원활동도 활발했는데, 도내 및 타 지역 군부대 소속 장병 등 모두 4600여명이 이날 피해복구현장에 투입됐다.

전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도내 폭설피해액은 나주 427억여원, 영암 395억여원 등 총 1706억여원으로 조사되는 등 시군에서 피해조사가 진행될 수록 그 피해규모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응급복구율은 사유시설의 경우 이날 현재 74.3%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명박 서울시장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시 공무원들과 함께 나주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주민들과 복구인력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해양 바이오산업 육성 위한 ‘해양생물연구센터’ 본격 착공
【어업생산과】286-6950
-전남도, 27일 완도 현지서 기공식 개최...총 100억 투입, 2007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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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남의 전략산업이 될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전남도는 오는 27일 완도군 신지면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부지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건립사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엔 박준영 전남도지사, 최장현 해양수산부차관보, 이영호 국회의원, 김주훈 조선대총장,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생물연구센터는 조선대 및 완도군과 협력해 이 곳 부지 80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건평 800평) 규모로 오는 2007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며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해양생물연구센터는 앞으로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의 중핵 센터로 연구 및 기술개발지원, 교육정보 지원 및 산업계 인력의 교육훈련, 연구 전문 인력의 창업지원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바이오식품산업 연구기반 구축, 해양생물 관련 기초 응용 연구개발과 신의약품, 신물질․신소재 개발 등을 지원하는 개방형 연구시스템도 운용하게 된다.

특히 도는 효소, 단백질 신소재, 신물질, 신의약품 개발 등 하이테크 분야를 중점 연구 개발하는 등 해양생물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전남을 해양생물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해양생물산업 연구개발 협력 클러스터 및 산업인프라 구축과 집적화된 산업단지 등 해양생물산업 허브(hub) 조성을 목표로 완도군에 40만평 규모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해양생물연구센터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1단계 산업으로 추진 중이고 해양바이오 웰빙센터, 해양생물자원뱅크, ,해양바이오산업 창업지원 센터 등 총 180억원을 2007년 정부재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고 지원을 건의 중에 있다.

앞으로 해양생물 백신 및 의약품, 신물질 개발․생산과 해양바이오 요양원, 세계적 관광휴양단지 조성 등 오는 2016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국고 예산확보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진하 도 어업생산과장은 “해양생물연구센터는 해조류 등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의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해 기능성 신물질 신소재, 신의약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어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도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도 해양바이오연구원 조직을 보강 확대 개편한데 이어 단순가공 위주에서 고차가공 기능성 식품, 고품질 발효 식품 등 ‘Mid-tech 분야’를 중점 연구 개발해 나가고 있다.
농업용 비닐하우스 파이프 강도 검증 추진【친환경농업과】286-6330
-전남도, 농협과 합동으로 26일부터 업체별 샘플 채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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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폭설로 인해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항구 복구를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파이프 강도의 검증에 나섰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비닐하우스 항구 복구를 위해서는 내년 초부터 단기간에 걸쳐 파이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26일부터 이달 말 까지 농협과 합동으로 도내 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업체별 파이프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샘플을 채취,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에 시험을 의뢰하기로 했다.

현재 농업용 비닐하우스 파이프는 농협중앙회에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통해 납품계약을 맺은 후 농가의 신청에 따라 지역농협의 발주를 하게 되면 제조회사가 농가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KS기준 및 시방서에 의한 인장 강도와 직경, 두께 등의 규격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검증결과에 따라 규격 미달품 발생시는 관련 업체에 통보해 규격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농가들로 하여금 항구 복구시 반드시 규격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한편 설치 간격 준수, 받침대 설치 등 표준설계에 맞춰 시설하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비한 안전성과 견고성을 유지하도록 피해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횐경농업과장은 “이달 중에 내린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는 23일 현재 606ha에 피해액이 591억원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그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피해조사를 신속히 마치고 복구지원계획을 수립해 농가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영농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탄절에도 폭설피해 복구에 온 힘 모아져
-도내 곳곳서 6천여명 참여, 절단기 등 동원 복구작업 활발 전개-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시장도 피해지역 찾아 농가 위로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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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그치면서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공무원과 군인,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복구작업에 온 힘이 모아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폭설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굴삭기와 트럭, 절단기 등 400대 가량의 각종 장비를 동원, 복구작업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특히 이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은 각각 도내 폭설피해 지역을 방문, 피해 현황을 청취한 뒤 피해주민들과 복구인력들을 격려했다.

박 대표는 당직자들을 동행하고 영광과 나주 등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전남도는 영광군청에서 박 대표에게 피해현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폭설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으로 선포해 줄 것과 함께 무허가 축사 및 비규격 농어업 시설에 대한 복구비 지원, 비닐하우스 내 작물 및 축사부대시설 등도 농업시설물과 동일하게 보상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또 재해복구 국고보조비율 상향조정과 함께 농업시설물 피해액 산출 현실화, 제설․복구장비 구입 특별교부세 지원, 영세 중소기업체 피해 지원 등을 각각 요청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폭설피해의 경우 영세한 농어민의 재산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 피해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고 강조한 뒤 “당차원에서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성금모금 및 인력 지원 등 전남지역 폭설피해 지원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에 앞서 이날 이명박 서울시장은 나주시청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현황을 보고 받고 산포면 피해농가를 방문해 복구를 돕고 위로했다.

특히 서울시는 최근 1억원 상당의 복구장비 및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이날도 서울 각 자치구에서 모은 1억5천500만원의 복구비 지원 증서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한편 도내 폭설피해액은 25일 현재 1780억여원에 달하고 있고 폭설피해 응급복구율은 75.8%를 보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영암군’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돼
【산림소득과】286-6640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박형호 씨(도 산림소득과)는 우수공무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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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중앙평가 결과, 전국 발생지역인 51개 시·군·구에서 영암군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도 산림소득과 박형호 씨는 방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도에 따르면 영암군은 지난 2003년 삼호읍 해군유역방어사령부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삼호읍 일원에 대한 집중적인 항공방제와 발생지역 내 피해목 제거 등 소나무재선충병 박멸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영암지역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재선충병 피해목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박멸됐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 연말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도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재선충병 방제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총 5억8500만원을 투입, 항공방제 1000ha, 예방용 나무주사 30ha, 피해목 및 고사목 6000여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의 경우 항공방제와 피해목 및 고사목 제거 등 방제사업에 대해 총 1억7800만원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도는 또 재선충병 확산 저지는 초기 발견 및 신속한 방제에 있다는 판단 아래 고정 예찰조사원과 단기 예찰조사원 등 모두 50여명을 투입해 도내 전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감염 소나무류의 이동에 의한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산림청에 단속인력의 시급함을 건의, 국비 6억94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달부터 도내 26개소의 단속초소에 민간인 단속인력 338명을 투입, 운영 중에 있다.

도는 아울러 내년 소나무류 이동제한 단속 초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 건의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전남도, 전남쌀 베스트 10 선발【농산물유통과】286-6430
-내년 전국 베스트 12 선발평가 대비...시군 간 경쟁 치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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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340여개의 전남쌀 브랜드 중 가장 좋은 쌀 10개 브랜드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3월초에 공표하게 될 ‘전남쌀 BEST 10’에 선정되면 ‘2006년 전국 BEST 12 평가’에 우선 추천되고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에 도움을 주게 됨에 따라 시군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도에 따르면 ‘전남쌀 BEST 10’ 평가 방법은 우선 시료를 시중에서 무작위로 7kg 이상 매입해 구입된 시료를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평가기관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상위 10개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게 된다.

특히 동할미와 싸라기, 뉘, 협잡물 등이 섞여 있으면 감점을 받고 완전립, 적정 수분 함유, 색깔, 쌀향 등 정도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아울러 농업기술원에 비치된 쌀 성분분석기에 근거해 단백질, 아밀로스, 수분함량을 검사하고 백도계를 이용한 백도, 도요식미기에 의한 식미값도 검사하게 된다.

또 일반 소비자 패널들에게 실제로 밥을 지어 시식하도록 해 밥맛, 냄새, 겉모양 및 조직감 등 주관적인 평가를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BEST 10’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먼저 일미, 새추청 등 고품질 쌀 품종을 선택하여야 하고 질소질 비료를 10a당 7kg 이내로 시비해 단백질 함량이 6.5%내외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등 볍씨 선택에서부터 수확기까지 시비량, 물관리, 토양관리 등 재배관리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유통매장에서도 겨울철에는 20일 여름철에는 10일이 경과되면 밥맛이 떨어지므로 연중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고품질의 균일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전남쌀 BEST 10’에는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탐낸쌀골드”, 영광 백수농협의 “사계절이사는집”,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생미”, 강진 강진농협의 “천명”, 영암군의 “달마지쌀”, 해남농협의 “건강백세”, 무안 해제농협의 “황토랑쌀”, 영광농협의 “참사랑해말그미”, 함평 학교농협의 “나비쌀”이 선정된 바 있다.

또 ‘2005 전국 BEST 12’에는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 영광 백수농협의 “사계절이사는집”, 나주 남평농협의 “왕건이탐낸쌀골드”, 무안 수영산업의 “쌀의보약”이 선정됐다.

특히 이 가운데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은 농림부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러브미’ 마크를 사용하도록 해 전남쌀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율촌도서관 준공 및 개관식 행사 열려【문화예술과】286-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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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도서관 준공 및 개관식’이 26일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율촌도서관 광장에서 여수시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도·시 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농악놀이가 펼쳐져 준공 및 개관식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제1부 행사로 경과보고 및 시상, 축사 등이 진행됐다.

또 제2부 행사엔 기념식수,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축하공연 등이 이뤄졌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율촌도서관이 청소년은 물론 여수시민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창고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 여수는 전남 동부권에서도 가장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발전과 번영의 길로 들어서는데 율촌도서관이 큰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비와 도비 등 모두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된 율촌도서관은 1516평의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472평) 규모이고 시청각실과 아동열람실, 자료열람실, 일반열람실, 정보검색코너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 폭설피해지역 방문 【사회복지과】28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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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도내 폭설피해와 관련, 장성군 남면 덕성리 일대를 방문하고 피해 농민 및 피해복구 인력에 대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 장관의 폭설피해 현장 방문엔 송광운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덕성리는 특용작물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은데,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전파 또는 반파 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정부합동으로 폭설 피해지역의 피해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등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강조한 뒤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 장관은 폭설피해 현장을 돌아본 뒤 광주시 광산구 삼거동 소재 정신지체아동 생활시설인 “백선바오르의 집‘을 방문, 이 곳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들과 시설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한 후 항공편으로 서울로 돌아갔다.숨은 재산 발굴로 도유 재산 확충【세무회계과】286-3620
-60필지 1백8만3425㎡(33만평) 공시지가 148억 상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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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재산 발굴로 도 재정확충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한말부터 일제 강점기(1910~1918년)에 공공사업을 위해 ‘전라남도 지방비’로 등재돼 있는 토지를 일제 조사 및 발굴해 도유 재산으로 소유권 보존등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세정담당 부서원들을 주축으로 실무팀을 구성해 토지기록 전산망 등을 확인한 결과, 60필지 1백8만3425㎡(33만평, 공시지가로는 148억 상당)의 숨은 재산을 발굴하게 됐다.

도는 이 같은 발굴 후 전남도로 등기보전을 하기 위해 ‘전라남도 지방비’ 명의의 토지를 ‘전라남도’로 등기보전이 가능한지 여부를 대법원에 질의했다.

그 결과, 등기선례(○○道지방비에서 ○○道로 등기명의인 표시경정등기를 신청하거나 촉탁할 수 있다)가 있음에 따라 등기명의인 표시경정등기를 신청하거나 촉탁할 수 있어 등기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지방비’ 명의로 된 토지를 그대로 지나쳤을 경우 향후 소유권과 관련한 분쟁 발생의 소지가 예상된다.

또 미등기된 재산을 매각하거나 각종 공공사업 시행에 따른 공공용지 손실 보상시 소유권 진위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소유 실체가 없는 무주재산은 국가귀속 재산으로 분류된다는 것.

도는 이에 따라 명확한 권리보전의 필요성 및 소유권 분쟁 발생소지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60필지 33만평에 대해 전남도로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하는 등 완전한 재산의 소유주로서 재산권 행사 요건을 확보키로 했다.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유행주의보 발표【보건한방과】286-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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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000명당 9.63명으로 유행기준인 7.5명을 초과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현재까지 주민 53만6천명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도는 이에 따라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은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백신 접종을 빠른 시일 내에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손씻기 등‘건강위생 생활수칙’을 준수토록 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일상생활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귀가시 비누로 손을 씻고 양치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가리도록 당부했다.

또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는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동남아 국가 및 인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중복감염 예방을 위해 닭·오리·돼지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지역 여행자는 가능한 출국 2주전까지 접종을 받도록 권장했다.119구급대 활동 ‘매우 만족’ 응답【방호구조과】286-0882
-이용객 1천명 우편 설문조사 결과, 97%이상 이 같이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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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이용객들은 도내 119구급대의 활동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소방본부는 올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및 환자 유형별로 무작위 추출해 ‘119대원의 친절도와 응급처치능력, 위급상황 발생시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기관’ 등 11개 항목에 대해 우편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이상이 ‘매우 만족’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 전원이 구급신고 요청시 119구급차 현장 도착 전 119상황실로부터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받았고 119구급대를 이용 후 고맙다는 표시로 음료수 등을 사례했으나 전체 구급대원이 거절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용고객 일부는 구급 요청시 119구급대의 ‘신속하게 와 줄 것과 소방출장소의 구급대원 증원 및 장비의 보강’ 등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9구급대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이처럼 크게 나타난 것은 ‘구급대원 자기책임형 실명제’ 도입과 ‘응급실 병상체험 학습’, ‘응급처치 지도의사 풀(Pool)제 운영’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 왔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위한 다양한 마인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순 문 개방, 단순 치통환자 및 감기환자, 주취자 등 비응급환자에 대해선 구급요청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 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 4일부터 폭설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오후 6시36분께 기록적인 폭설이 호남 전 지역에 내리고 있을 때 영암소방서 119 상황실에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백우동 마을 샘누리 농장(소유자 한복남·54세·청각장애우)에서 축사 동 400평이 붕괴됐다는 긴박한 상황을 접했다.

신고를 접한 영암소방서는 눈이 많이 내려 차량출동이 어려웠지만 청각장애우 소유라는 점을 감안해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45명과 소방차 및 구조장비 12대를 동원해 철근 구조물을 절단하고 지주대 보강 등을 통해 고립된 한우 27두를 3시간 동안 필사적인 노력 끝에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축사로 옮겼다.

아울러 이 농장 소유자가 청각 장애우 라는 소식을 접한 119구급대원은 건강 악화를 우려해 현장에서 건강 진단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신속히 인근 병원까지 이송했다.

그런데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폭설에 따른 소방본부지원사항을 보면 1만1121명(소방 4155명, 의소대 6966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703종에 1870점을 각각 투입, 시설물철거(535동에 11만0040평)와 제설작업(314개소에 190,6㎞) 등을 벌였다.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관련, 연찬회 개최【토지관리과】286-7830
-전남도, 27일 관련 공무원 등 대상...내년부터 2년간 한시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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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내년 1월부터 오는2007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27일 이와 관련, 연찬회를 개최하고 법 시행을 위한 보증인 위촉, 보증취지 확인, 현지조사 방법 등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연찬회엔 도내 시・군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과 실제 권리 관계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이 법의 적용 대상은 법 시행 현재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돼 있는 토지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건축물이어야 하고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미등기 부동산에 대해 적용된다.

대상지역은 전남도 전 지역에 해당되는 데 읍・면 지역의 경우 모든 토지와 건물, 시 지역에서는 농지・임야 및 공시지가 1제곱미터당 6만500원 이하인 토지이다.

도는 도내 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은 약 49만건(건물 4만건, 토지 45만건)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에 따른 처리절차를 보면 신청인이 시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3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군에 접수해야 한다.

이어 해당 시군에서 현지조사 등을 걸쳐 2개월 이상 공고하고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등기를 할 수 있는 확인서를 신청인에게 발급해 주게 된다.

그런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자와 허위의 보증서를 작성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 등이 부과된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시행기간 동안 대상 토지를 빠짐없이 정리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전남도, 대학벤처동아리 활성화 적극 나서【기업지원과】286-3930
-내년 육성 원년으로 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5개년 계획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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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미래 벤처 기업가 육성 등을 위해 도내 대학벤처동아리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도는 내년을 대학벤처동아리 육성 원년으로 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동아리 활성화 5개년 계획을 마련, 연차적으로 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젊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창업화함으로써 벤처창업 분위기 확산과 미래 벤처 기업가를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확보, 내년 도내 10개 대학 46개 동아리 팀에 대해 활동상황과 연구실적을 평가해 팀당 5백만원씩 운영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는 동아리 활성화 5개년 계획에 따라 도내 대학 벤처동아리를 현재 46개 팀에서 오는 2010년까지 100개 팀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대학 벤처동아리의 창업과 관련해서도 올해 3개 팀에서 내년 5개 팀 등 오는 2010년까지 30개 팀까지 늘려 추진키로 함으로써 청년 실업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도는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대표와 정례간담회 개최, 벤처동아리경진대회 개최, 벤처창업스쿨 운영, 우수벤처기업 벤치마킹 실시, 벤처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등 젊은 인재들이 마음 놓고 연구하고 벤처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의 모험 정신을 살리고 미래 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융자금 지원, 창업보육센터 지속 지원, 시ㆍ군 단위 벤처빌딩 입주 지원, 창업박람회개최 등 벤처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전남도, 전국 수자원조성 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도(道)로 선정돼
【어업생산과】286-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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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05년도 전국 수산자원 조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도(道)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올해 도의 인공어초사업, 어초어장관리사업, 수산종묘방류, 자율관리어업 추진, 수산자원관리수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다양한 인공어초시설 및 사후관리 강화와 우량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적기에 실시함으로써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도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수산자원조성 사업은 연안 해역의 간척·매립과 무분별한 남획, 어장환경 악화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수산자원이 날로 감소하면서 연근해 어업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음에 따라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71년부터 지속적으로 인공어초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고 올해까지 모두 13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4만여 헥타에 다양한 인공어초를 시설했다.

아울러 지난 95년부터는 28억원의 사업비로 시설된 인공어초해역 2만7천 헥타에 폐그물 등을 제거하는 어초어장관리사업도 병행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지난 88년부터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복, 돔 등 우량 수산종묘 1억3천만마리를 방류하는 한편 지난 2002년부터는 국비 307억원으로 여수에 바다목장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내년에도 총 90억원의 사업비로 인공어초시설 사업과 어초어장관리 사업,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무안 낚지자원 회복을 위해 탄도만에 국비5억원을 지원해 자원회복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현 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서는 어획량 규제 등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에서도 2015년까지 대대적인 자원조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원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혁신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조기 가시화【정책기획관실】286-2132
-박준영 도지사,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로 결실...내년 1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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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해찬 총리 주재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혁신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 제정’ 건의를 이 총리가 적극 수용함으로써 법 제정이 조기 가시화 될 전망이다.

박 지사의 이번 건의는 그 간 도가 정부를 상대로 5차례 이상 건의한 데 이은 결실로 공동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해 낙후된 광주·전남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참여정부의 핵심 국정 현안으로 손꼽히는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신속하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법률로 명확히 함으로써 정책의 실행력과 계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석된다.

특히 광주·전남의 경우 전국 최초로 지난달 30일 정부와 최종협의를 거쳐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이 완료된 이후 뚜렷한 법률적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아 사업시행자 지정 등 본격적인 후속 개발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건의가 더욱 시의 적절했다는 평가이다.

박 지사는 법안의 구체적 내용으로 혁신도시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특례 조항과 관리 및 개발주체, 지자체와 이전기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근거, 이전해 올 공공기관의 이전근거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이해찬 총리는 혁신도시 건설에 있어 관련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는데 뜻을 같이하며 함께 배석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함께 빠른 시일 내에 법 제정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정부는 이르면 내년 1월중으로 법 초안을 마련하고 시·도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특별법 제정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상반기 중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면 혁신도시 내 기반시설(진입도로, 상·하수도, 폐기물처리시설 등)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하는 근거와 각종 개발의 인·허가 절차에 있어 규제완화 및 신속한 추진을 가능케 하는 특례조항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이전기관과 지자체에 대한 지원사항 및 공공기관 이전의 법적근거가 마련돼 혁신도시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특별법 제정 이전에는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 개발예정지구를 지정하고 이후에는 특별법에 따른 개발계획 수립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이행해 오는 2007년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혁신도시를 착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의 모든 혁신도시 입지 선정은 지난 23일 충북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전남 신해양시대 여는 기틀 마련<송년사>
-전남도, 새도청 내륙에서 바다쪽으로 이전-
-친환경농업 획기적 진전..전남이 가진 자산의 산업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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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송 년 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많은 일들을 해왔던 올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남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뛰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거듭된 폭설로 인해 그렇잖아도 쌀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사회에 아픔이 가중된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도에서는 농작물에 대한 합리적인 재해보상, 시설물에 대한 복구 등이 제 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는 우리 전남은 뒤돌아 볼만한 많은 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전남발전을 위해 그려왔던 큰 그림들이 이를 추진할 동력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첫째, 전남의 신해양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새도청을 내륙에서 바다쪽으로 이전함으로써 우리가 가진 해양자원에 눈을 돌리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전남은 전국 해안선의 절반, 섬의 3분의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2년 엑스포 유치의사 공식 표명, 여수오션리조트개발 특구 지정 등은 이러한 해양자원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둘째, 친환경농업의 획기적인 진전입니다.

늦게 시작했지만 우리 전라남도가 중앙정부로부터 ‘친환경농업 대상’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옳은 길이라고 믿고 적극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수도권에서는 ‘친환경’하면 ‘전남’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우리 전남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계약과 납품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친환경 생물약의 표준화, 유통시스템의 확보에 나서 우리 전남이 한국의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우리 전남이 가진 자산의 산업화를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섬 관광자원’ 개발의 시작입니다.

여건이 우수한 40여개의 섬을 중심으로 4개의 클러스터를 구축, 생태·휴양 등 테마별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엊그제 섬개발 선포식을 갖고 ‘사도·낭도 클러스터’부터 첫 삽을 떴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주변에 눈을 돌리면 우리 내부에서도 얼마든지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인 천일염, 미역·다시마 등의 산업화도 곧 가시화 될 것입니다.

넷째, 4개에 이르는 신규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추진중에 있는 남악신도시 외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무안기업도시의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천시가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받았습니다.

전남의 개도 이후 이처럼 역동적인 도시건설 프로젝트를 한 해에 만들어낸 역사는 아마도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앞으로 신도시를 성공리에 건설하여 낙후와 소외의 전남 역사를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투자도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조선클러스터 구축과 관련된 기업, 축산업과 관련된 기업, 관광레저와 관련된 기업이 전남에서 기공식을 가졌고, 수산물 가공공장이 큰 규모로 광양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는 수도권에 비교하면 매우 작은 일이지만 우리 전남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기업을 하면 된다’는 분위기 조성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눈높이를 도민의 여망에 맞추고 온 몸을 던져 일해온 공직자 여러분과 전남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각계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하지만 미래산업, 첨단산업은 우리의 열망에 비해 아직은 부족하고, 농수산업 분야도 가공과 유통분야에서 미흡한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올 한해 이룩한 성과, 그리고 생각만 있었지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아쉬웠던 점들 모두를 전남발전의 자양분으로 삼아 나갑시다.

다시 내년을 준비합시다.

도민 여러분,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큰 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05년 세모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친환경농업, 생명산업으로 발전<신년사>
-박준영 도지사, \\\"기회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
-신해양시대 시금석 마련, 생물산업 메카 육성,투자유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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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신 년 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06년 새아침의 서기가 남도의 산하에 가득합니다.

올 한해 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활력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난해 많은 사업을 구상했고 많은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이 모두가 낙후되고 소외된 전남의 흐름을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획기적인 전환점도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도민인구의 유출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지만 이제는 선거를 축제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행정도 흔들림없이 추진해 가겠습니다.

올해부터서는 그 동안 우리가 찾아낸 기회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그간 무심히 지나쳐왔던 우리의 자원을 재발견했습니다.

우리 전남은 자연이 살아있는 ‘녹색의 땅’입니다.

‘녹색’에는 농업과 수산업이 있으며 생명과 환경이 있습니다.

관광과 미래를 담보하는 첨단과학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이러한 우리 내부의 자산을 바탕으로 먼저 해양관련 산업을 일으키겠습니다.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이 박람회가 ‘전남의 신해양시대’를 여는 시금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섬 관광자원개발’사업,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여수 소호·화양지구’ 개발을 본격 추진하여 도내 전역에 해양의 바람이 일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전남을 생물산업·생명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내 각종 연구기능을 통합한 ‘천연자원연구원’을 설립하여 산과 들에서 자라는 산야초, 그리고 바다와 갯벌에서 나는 해조류와 천일염 등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기능성 식품에서 신약까지 개발하겠습니다.

기업사랑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실현하겠습니다.

기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기업을 하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고 지원해나갈 때 더 많은 기업이 찾아올 것입니다.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과 도민의 기업사랑을 통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목포권의 자유무역지역 등 도내 각종 산업단지가 활성화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특히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SOC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도내 주요 도시간 거리를 1시간대로 앞당기기 위한 도로와 철도의 확충과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접근도 향상을 위해 공항과 항만의 확충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인지도가 높아진 전남의 친환경농업을 생명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유통과 가공산업을 육성해 가겠습니다.

올해에는 ‘1시군 1유통·가공회사’ 설립을 추진하여 전남 친환경농산물의 유통과 가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쌀 수급안정을 위해 친환경·명품쌀 확대생산과 함께 대체소득작목의 개발·보급에도 힘써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남악신도시, 해남·영암과 무안기업도시 개발, 그리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행정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 대한 복지혜택을 늘려나가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고령사회인 전남의 여건을 감안하여 올해부터서는 ‘1면 1목욕시설’ 건립사업을 시작하는 등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나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전남은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는데 헌신해 왔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이제는 이 에너지를 우리의 운명을 바꾸고 미래를 앞당기는데 쏟아 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작년에 그려놓은 큰 그림을 하나하나 구체화 해 나갑시다.

올해에는 반드시 낙후와 소외의 어두운 그림자를 떨쳐버립시다.

그리고 전남번영의 역사를 새로 써 갑시다.

생명력이 넘치는 ‘녹색의 땅 전남’을 만들어 갑시다.

2006년이 전남번영을 시작하는 첫해가 되도록 도민 여러분의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06년 새해아침

전라남도지사 박 준 영아듀! 목요상설 광주공연 실시【문화예술과】286-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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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될 전라남도립국악단의 ‘목요상설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전남도는 공연 주무대인 남도문화예술회관이 도청 이전과 함께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부지로 편입·철거됨에 따라 오는 29일 고별공연을 끝으로 아쉬움과 영광을 뒤로한 채 광주에서의 공연을 마무리 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남도국악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전통 국악의 대중화 실현으로 국악 저변인구 확대 및 전남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목요상설공연’을 전개해 왔다.

그 동안 ‘목요상설공연’은 모두 56회 열려 지역 주민 및 외지 관광객 등 1만3천명(매회 당 230명꼴)이 관람했다.

이를 통해 ‘목요상설공연’은 남도 국악에 대한 이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준 시·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평소 공연시간보다 30분 정도 연장되고 내용도 엄선해 한 차원 높은 공연을 선 보이게 된다.

특히 지난 7월 창단된 도립어린이국악단원들도 함께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에 앙증함을 더한 재롱을 보여 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날 공연 내용을 보면 ▲피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담아내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할 피리 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 ▲소박한 우리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속에서 느끼는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 경쾌한 음으로 엮어내는 ‘불러서 신나고 들어서 흥겨운 남도민요’ 등이다.

또 ▲화려한 의상과 부채를 이용한 기교가 조화를 이뤄 우아함과 생동감이 넘치는 전통무용 ‘부채춤’▲도립국악단과 함께 전남의 자랑이자 남도국악을 이끌어 갈 재목들인 도립어린이국악단원들이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바탕으로 맛깔스럽게 엮어나 갈 ‘가야금병창’도 선보인다.

아울러 경쾌한 음악과 리듬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신명나게 하는 창무악 ‘불이 탄다’ ▲뺑덕어멈이 심봉사와 황성 맹인잔치에 가면서 심봉사 몰래 황봉사와 놀아나는 대목을 해학으로 풍자한 단막극 한마당 잔치 ‘심봉사, 뺑덕이네와 황성가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끝으로 전통우리 악기를 이용,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지금까지의 국악 멋과 향과는 색다른 맛과 환희를 느끼게 할 퓨전국악 ‘비전 21’ 등도 이어진다.

도는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남도국악의 이해 폭을 넓혀 나가기 위해 내년에는 공연장소를 목포권으로 옮겨 상설공연을 지속하거나 동부권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 방안을 검토 및 협의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목요상설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초청공연, 외부출연 공연 등을 통한 공연기회를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전남도, 벼생산 농가 고충해소 발빠른 행보【농산물유통과】286-6410
-공공비축미곡 15만석 추가 배정 농림부 강력 건의-
-매입기간 연장은 내년 1월까지 이미 확정 받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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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생산 농가의 고충해소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 자체적으로 400억원의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농가의 벼잔량 해소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15만석을 추가 배정해주도록 27일 농림부에 건의했다.

도의 이 같은 건의는 올해 쌀값 폭락에도 불구하고 산지 가격이 높은 경기․강원 등 일부 시도에서 상당한 수준의 공공비축매입 잔량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도 자체적으로 시군 추가매입 희망량을 긴급히 조사한 바 있다.

특히 농림부도 이와 관련, 일부 시도에서 매입하지 못하고 반납한 물량에 대해서는 타 시도로 이전 배분해 매입을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어서 이 가운데 상당 물량이 전남지역에 추가 배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10월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지만 그동안 농민단체의 반대와 폭설 등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것.

도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매입을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농림부에 매입기간 연장도 건의했다.

그 결과, 농림부로부터 내년 1월말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하도록 확정을 받음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전남도, 인감제도 운영관련 우수기관상 수상 【종합민원실】28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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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의 2005년도 인감제도 운영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인감대장의 세로 보관 방법에 따라 남ㆍ여 구분 보관을 원칙으로 하고 출생연대, 출생연도 순으로 색테이프를 부착하는 등 인감대장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인감보호신청을 위해 읍면동에 방문하지 못한 민원인들에게 인감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지 출장해 민원을 해결해 주는 등 주민감동 서비스를 제공,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앞으로 신도청 이전과 함께 도청의 얼굴로써 사명을 다하고 달라진 환경만큼이나 도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도민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 확정돼
【문화예술과】286-5450
-전남도, 국토정책위원회 최종 심의 통과...42개 사업 1조1301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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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 고대 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확정돼 내년부터 본격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건설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안)’이 지난 27일 국토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도는 영산강유역의 고대사적 가치재조명과 복원을 통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을 건설교통부에 승인 신청해 문화관광부와 환경부, 농림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사전협의를 마치고 지난 6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 한 바 있다.

또 개발계획 신청시부터 기획예산처와 수회에 걸친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협의 결과, 최종적으로 투자계획에 반영된 사업비 1조1301억원을 확정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국고지원 기준과 원칙에 따라 관련부처와 협의해 적극 지원 하겠다는 회신을 받았다.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나주, 담양, 화순,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장성 등 8개 시군 809㎢로 문화관광권형 특정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10년 동안 3단계로 나눠 4개 부문 42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도는 영산강유역 고대 문화 유산의 보존·정비를 통해 영산강유역을 종합적인 고대문화와 자연환경의 복합관광지대로 조성하는 것을 기본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요 사업비는 국비 5304억원, 지방비 5542억원, 민자 455억원 등 42개 사업에 총 1조 1301억원이고 부문별로는 △문화재정비 9개 사업에 844억원 △문화유적 전승 10개 사업 2109억원 △관광휴양시설 확충 16개 사업 2726억원 △기반시설 확충 7개 사업에 5622억원 등이다.

특히 35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영산강 강변도로는 나주에서 목포까지 48㎞를 개설, 영산강 유역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 상호간의 연계 도로의 기능은 물론 자전거 하이킹도로와 국내 최적의 마라톤 코스 등으로 활용, 새로운 관광 수요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도는 사업추진 원년인 내년에는 나주시 반남역사 공원조성 등 11개 사업 154억86백만원의 계속사업을 추진하고 이 가운데 기본계획이 필요한 사업은 지역 주민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 타문화권 개발과는 차별화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고대문화권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산강 강변도로는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조사 대비를 위해 개설 당위성을 도출하는 등 영산강 유역의 낙후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로 지역균형발전 촉진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에 걸쳐 영산강유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등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생산유발효과 2조1천억원, 부가가치 97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7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김형곤 씨(도 산림소득과), 공무원 전남쌀 판매 실적 1위 차지
【농산물유통과】286-6430
-5563포에 2억5천여만원 상당 판매...앞으로 인사우대 등 특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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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05 평생고객 확보사업 평가결과, 쌀판매 우수공무원에 도 산림소득과 김형곤 씨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도와 시군에서 모두 28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WTO 협상 타결로 수입쌀 증가와 국내 쌀 소비량 감소, 재고 쌀의 누적 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전남쌀 판매에 공무원들이 나서도록 해 왔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김 씨는 전남쌀 5563포(2억5천33만5천원 상당)를 팔았다.

또 농산물유통과 고광종씨는 1602포(7천209만원 상당)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882포(3천969만원 상당)를 판매한 정백화씨가, 시군에서는 담양군 시회복지과 김숙희씨 등 17명이 쌀 판매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도는 이들 쌀 판매 우수 공무원에게 오는 30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하는 한편 공무원 쌀 판매촉진을 위해 앞으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우대, 해외연수 등의 특전을 줄 계획이다.

쌀판매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의 평생고객 확보사업엔 도와 시군공무원, 유관기관, 도민 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수도권 등지의 친인척이나 동창회 등에 전남쌀 가운데 ‘2005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발된 ‘나주 왕건이탐낸쌀 골드’ 등 4개와 ‘2005 전남쌀 10대 브랜드’ , 각 시군이 1개씩 추천한 우수 쌀을 홍보해 택배 판매하고 있다.

이 택배비는 1건(20kg)당 3500원으로 평생고객 확보차원에서 도와 시군비에서 부담, 미곡생산공장과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2005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에서는 총 16만8천명에게 668억원 상당액의 쌀을 주로 수도권에 판매해 RPC 농협 등의 쌀판매 어려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전남쌀이 ‘2005 전국 12대 브랜드’ 선발에서 1/3에 해당하는 4개가 선정돼 경기미를 제치고 전국 제1우수 쌀이란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를 수도권에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자발적 주문자가 크게 늘어난 게 가장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내년 1월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나주쌀 판매우수 공무원 중 나주시 10명과 전남도 5명을 선발, 일본의 오오따이찌바의 중앙도매시장, 카모 유기농생산조합, 우오누마 컨트리 에리베이터(정미소) 등 해외 시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서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쌀 판매에 자발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각자 맡은 업무를 하면서 열심히 봉사한 공무원에게는 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해 도민과 함께 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도, CJ자산운용(주)와 5천억 규모 투자기본계약 체결
【기획총괄팀】286-2930
-해남·영암 관광레저도시 투자유치 가시화...도의회 승인 얻어 발효-
-박준영 도지사, “성공적 추진 위해 최선의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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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의 자산운용사인 ‘CJ 자산운용(주)’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에 5천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28일 전남도와 투자기본계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장길훈 CJ 자산운용(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 자산운용(주)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투자기본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체결된 투자양해각서에 이어 이날 기본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투자펀드 설정과 출자, 투자자금 회수 등과 관련한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명시하게 됐다.

이로써 CJ 자산운용(주)의 실질적인 투자가 가시화되면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이 가속도를 더하게 됐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 준데 대해 거듭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은 전남의 미래를 결정하는 원대한 사업인 만큼 전 도민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도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계약서 주요 내용을 보면 계약효력은 전남도의회 승인을 얻는 날부터 발효하게 되며 효력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5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설정하게 된다.

또 펀드설정 후 3개월 이내에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개발사업을 전담하게
될 전담법인(SPC)을 설립하고 투자펀드는 전담법인의 주식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전담법인에 출자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SPC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며“펀드사의 출자자금을 활용, SPC의 개발계획수립 등 사업 주도를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자산운용주식회사는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펀드를 출시해 600억원대의 자금을 조성한 사례가 있고 외국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선진금융시스템을 국내에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시·군 정책 간담회 열려【행정과】286-3421
-28일 도청서...폭설피해 복구대책 및 현안 해결 위해 공동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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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 현안 협의를 위한 ‘2005 도-시·군 정책간담회’가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전남도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22개 시장군수, 도 주요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례 없는 호남권 폭설피해 복구대책과 2005년 마무리 및 2006년 현안에 대한 협의를 벌였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각 시군에서 얼마 남지 않은 연말 각종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도 업무계획도 시대 여건과 주민욕구 수준에 맞게 알차게 준비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지사는 “내년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준비와 친환경 농업육성을 통한 소득 향상,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객 유치, 기업사랑운동 범도민 확산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것과 함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도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은 호남권 축구센터 건립,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도와 시군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공동혁신도시 입지 선정, 관광레저·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선정, 숨겨놓은 보물인 섬 개발 계획 수립 등 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는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도정에 반영하고 도와 시군의 일치된 노력을 통해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됐던 전남이 21세기 신해양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준영 도지사,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대책 강력 요청
-28일 특별기자회견 갖고 폭설피해 복구·지원대책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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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8일 도내 폭설피해와 관련, 특별재난지역 즉각 선포와 함께 선복구 후지원 대책 수립, 무허가·비규격 하우스 및 작물보상 등의 조속한 대책 추진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시장·군수정책간담회’ 개최에 앞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조속한 폭설피해 복구·지원대책을 촉구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전남도민은 한포기의 작물, 한 마리의 가축이라도 살려보려고 눈물겨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28일 현재 피해액이 4000여억원에 이른 지금 당장 정부에서 나서지 않으면 농촌붕괴의 가속화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그동안 정부와 각 정당, 국회 등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특단의 대책추진을 요청했지만, 실제 지원은 국비 31억원에 불과하다”며 “이번 폭설피해 극복에 도와 시군 자체적인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차원의 즉각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 지사는 이번 폭설피해의 특징이 ▲공공시설의 피해가 큰 일반적인 자연재해와 달리 사유재산의 피해가 98%에 달하고 ▲피해농가의 대부분이 차세대 젊은 층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농촌붕괴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한편 박 지사는 “도에서도 체계적인 복구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강조한 뒤 “도민들께서도 ‘한마을 정신’으로 피해농가 지원에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첨부=성명서 전문><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 지역 축제 ‘2006 문화관광축제’ 전국 최다 선정돼
【관광진흥과】286-5240
-강진 청자·함평 나비·남도음식 축제 등 7개 축제...총 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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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문화제’ 등 7개 지역축제가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2006년도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됐다.

도는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내년도 전국의 문화관광축제는 모두 52개 축제가 선정됐는 데, 이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강진 청자문화제’ 등 7개 지역축제가 뽑히는 등 최다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의 지역축제가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이 대·내외적으로 입증됐고 그동안 전남도가 축제의 차별성 확보를 위해 1시군 1대표축제 육성시책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결과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강진 청자문화제’는 3억원을 지원받고 ‘함평 나비대축제’가 우수축제로 1억5천만원, 도에서 주관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유망축제로 선정돼 5천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받는 등 이번 총 35억원의 지원금 가운데 5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또 ‘담양 대나무축제’, ‘보성 다향제’, ‘무안 백련대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는 예비축제로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지역축제는 국비지원 및 문화관광부 후원 명칭사용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받는 한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돼 외래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와 함께 ‘전남의 1시군 1대표 축제’ 를 남도만의 축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전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농림부 주관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서 우수상 수상
【친환경농업과】286-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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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림부 주관 2005년도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광역지자체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벼 적정재배면적, 지력증진을 위한 녹비작물 재배상황, 화학비료 절감, 고품질쌀 관련 지자체 시책사업 및 예산확보, 유통관련 홍보추진 등 쌀산업 분야를 총 망라해 이뤄졌다.

그 동안 도는 과거 통일벼 재배로 전남쌀 품질이 낮다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재배품종부터 경종관리, 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남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친환경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흙 살리기 운동 전개 및 친환경농법 표준기술 정립 보급과 유기농자재 대량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8천여ha를 친환경쌀로 인증을 받았다.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의 품종을 2~3개로 압축하고 시군 대표 품종을 45%까지 확대하는 등 미질향상을 위해 상온건조·저장시설 60동과 첨단가공시설 2개소를 확충, 소비자가 선호하는 완전미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전남 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범도민 예향운동으로 확산 발전시키고 백화점 수준의 고객관리와 공산품 수준의 품질관리 등 다양한 유통전략을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말현재 16만8천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1487천포/20kg의 판매량과 668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농림부와 한국소비자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4개가 선정돼 3년연속 전국 최고의 쌀로 입증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농민대표,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009년까지 5개년 간 5464원을 투입해 나가는 전남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서 중장기 계획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는 등 전남쌀 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첫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장흥군 차지【친환경농업과】286-6320
-우수상 나주시·곡성군...30일 도청 대회의실서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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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 결과, 장흥군이 최우수로 선정돼 대상을 차지했고 나주시와 곡성군이 각각 우수 시군에 뽑혔다.

전남도는 올해 첫 시행한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 결과, 대상에 장흥군을, 우수상엔 나주시와 곡성군을 각각 선정하고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종무식에서 박준영 전남지사가 시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군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실적과 친환경농업분야 예산지원, 화학비료 및 화학합성 농약 감축실적,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지원 등 6개 분야에 대해 도와 도 친환경농업 추진위원회 합동으로 현지 평가와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우수 시군(대상)으로 선정된 장흥군은 상사업비 5억원과 시상금 1천만원을, 우수 시군으로 뽑힌 나주시와 곡성군은 각각 상사업비 2억5천만원과 시상금 5백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시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장흥군은 올 11월말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이 총 1162ha로 전년도 207ha에 비해 561%, 경지면적(1만3193ha) 대비 8.8%, 목표(650ha) 대비 179%를 달성했다.

또 올 1월 친환경농업 연합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와 친환경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원년 선포식’ 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의식전환 교육 및 토론회, 벤치마킹 등 15회를 실시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진취적이고 리더쉽을 갖춘 선도농가 54명을 친환경 도우미로 지정해 친환경농법 및 인증 현장교육에 주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체사업비 32억원을 투입, 논두렁 조성기 등 각종 친환경농자재를 공급했고 친환경 농산물을 별도 관리하기 위해 저농약, 무농약, 전환기, 유기농 등 인증단계별로 친환경 포대 6만7000개를 제작 보급했다.

퇴비증산·유기질 퇴비 공급, 축산농가와 연계한 자연 순환형 흙살리기를 통해 땅심을 높혀 나가는 한편, 지렁이 분변토 체험장·사육장 시설을 마을에 설치하는 등 친환경농업추진에 따른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해 왔다.

우수상의 경우 곡성군은 올 11월말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이 650ha로 전년 43ha의 15.2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체 경지면적의 절반이상에 대해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고 군 자체 친환경농업대상제를 실시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영농기록장 3000부를 제작 배부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군비 2억3천8백만원을 투입, 지력증진을 위한 객토사업과 친환경농자재 광역살포기를 이용한 집단재배단지 공동살포작업을 추진했다.

59개 친환경농업실천 단지에 대한 군, 읍면직원 담당제(118명)를 통한 철저한 현장지도를 병행하는 한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959농가의 인증비용 전액(75백만원)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나주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2083ha로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조례를 제정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고품질 안전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노동력 절감을 위한 동력제초기 48대(28백만원)와 쌀겨 펠렛기 시설 3개소(261백만원)를 지원하고 관내 대학과 협력해 천적 산업화방안에 관한 계획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관한 전략세미나와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바이오식품 개발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있어 수도작분야 뿐만 아니라 과수와 채소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해서도 친환경 농업 실천을 적극 유도해 인증면적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인정돼 우수상을 받게 됐다.

임영주 도 농정국장은 “금년에 처음 도입한 친환경농업대상제가 친환경농업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수입개방 파고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업의 대안으로 친환경농업이 조기에 확산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일 농림부·환경부·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부문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돼 친환경농업대상(특별상)을 수상, 친환경농업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한 바 있다.개띠해 새해맞이 세계명견 진도개큰잔치와 함께【관광진흥과】286-5242
-31일 진도개 300마리 서울시청 앞 광장서 동물사랑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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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 병술년 개의 해를 맞아 진도군과 서울시 공동으로 3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새해맞이 진도개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53호이며 세계애견연맹(FCI) 제334호, 영국 켄넬클럽(KC) 제197호 등에 등록돼 세계가 인정한 세계명견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온 국민의 행운과 번영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서울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31일 오후 2시에 시작돼 진도개 묘기자랑, 애견패션쇼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진도민속예술단의 북춤, 진도아리랑공연 등과 문화마을 들소리의 타악공연도 진행된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는 2006년을 상징하는 8마리(2000년을 상징하는 성견 2마리, 강아지 6마리)의 진도개를 진도군수가 서울시장에게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는 행사도 마련된다.

기증식 후에는 진도개 300마리를 선두로 약 500여마리의 견공들이 참가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보신각까지 동물사랑 퍼레이드를 펼치는데 개띠 연예인과 유명 인사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돼 있다.

이번에 기증된 진도개 8마리는 서울대공원 등 서울시의 관계기관에서 사육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자견이 번식되면 서울시민과 일부는 독도 지킴이에게 분양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행사로 우리 도의 명견인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동물을 사랑하고 온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병술년 새해의 소망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민원메신저 고충수렴·도정발전 아이디어 창구역할 ‘톡톡’
【종합민원실】286-2331
-전남도, 올 한해 280여건 접수 받아 처리...29일 연말 결산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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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민원메신저’가 도민의 고충사항 제보와 도정발전 아이디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메신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결산간담회를 갖고 민원메신저 운영에 대한 올 한해 결산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원메신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도는 올 한 해 동안 민원메신저로부터 280여건의 각종 의견을 접수받아 처리하는 등 민원메신저가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중간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선 올 한 해 동안 민원메신저 활성화에 기여한 권역별 임원 7명에게 ‘봉사상’이, 생활현장의 고충사항 전달과 도정발전 제안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민원메신저 11명에 대해선 ‘우수 민원메신저 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영창 도 종합민원실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현장에서 일어나는 도민의 고충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제보해 줘 도정발전의 값진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도는 민원메신저를 통한 도민들의 의견수렴 창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내년부터 활동실적에 따른 성과주의를 도입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위촉이후 활동실적이 부진한 메신저를 해촉하는 대신 50여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이들은 민원메신저 질적 향상을 통한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대만현지 관광 홍보 시장개척 적극 나서 【관광진흥과】286-5253
-전남도, 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타이페이 지하역 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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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대만 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31일부터 내년1월 2일까지 ‘때 묻지 않은 청정자연이 숨 쉬는 곳! 2006년도에는 한국 전라남도로 여행오세요!’라는 주제로 대만 타이페이 지하역 4·6호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세일즈 활동을 개최한다.

도의 이번 홍보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장소에서 소비자를 직접 접촉함으로써 도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지도를 제고해 대만관광객 유치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올 4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의 외국인은 모두 34만여명(한국관광공사 추산)으로 작년 동기(25만여명) 대비 약 36% 증가했고 이 가운데 대만은 작년보다 74.4% 많은 9만여명이 방문, 한국관광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국민 3명 가운데 1명이 해마다 해외여행을 한다는 대만은 지난해에도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4번째로 한국을 많이 찾는 나라로 집계된 바 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리산, 보성다원, 백양사 단풍, 순천만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 소개 외에도, 함평나비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장금 촬영지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도립국악단의 전통공연, 다도 시연, 김치담그기 시연, 낙죽공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박준영 도지사가 일본과 중국에서 직접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큰 성과를 거둔데 힘입어 방한 관광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만에서 한류와 문화체험 등을 혼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준비, 관광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남폭설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도민들 대환영 【복구지원과】286-7721
-박 지사, “피해 농어민 재기할 수 있는 기틀 마련하게 돼”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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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9일 전남폭설피해 지역에 대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생산기반이 상실된 피해 농어민이 재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됨을 도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은 그동안 도민들이 슬기롭게 지속적으로 건의한 노력의 대가로 도에서도 피해 농어민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찾아 재기 할 수 있도록 특단의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번 피해를 교훈삼아 앞으로는 축사와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시 규격에 맞게 설치해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런데 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인해 생활기반이 상실된 피해 농가의 효과적인 수습 및 복구를 위한 특별 위로금이나 복구지원금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받게 돼 재해 극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재민에게 자활의지 고취를 위한 특별 위로금 지원은 주택 전파의 경우 일반 재난지역에선 동당 380만원인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5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 농작물 및 농림수산시설 피해가 80%이상인 경우 2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50~80%미만 피해 농·어가의 경우는 1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된 위로금을 받게 된다.

특히 복구비 지원은 주택 전파의 경우 동당 3000만원에서 3600만원으로 복구비가 상향 지원되며 이번 피해가 극심한 비닐하우스 등 농·어업 시설도 복구비가 ㎡당 8만원에서 10만 4천원으로 지원된다.

또 일반 재난지역에서는 10%인 주민부담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민부담이 없어지게 된다.

아울러 국비 보조금도 주택 전파의 경우 20%에서 25%로, 지방비도 10%에서 15%로 상향 지원되고 농림시설의 경우도 국비 25%에서 30%로, 지방비 10%에서 15%로 대폭 확대 지원된다.

지금까지 전남지역이 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은 지난 2002년 제15호 태풍 ‘루사’ 피해 때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 등 14개 시도 일원에 선포된 때였다.

아울러 폭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지난해 3월 전남도를 포함한 대전, 충남, 충북, 강원 지역 등 10개 시도 77개 시군구 일원을 대상으로 했을 때였다.

도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내린 폭설 피해는 29일 현재 23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발생한 피해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 조사가 완료되면 피해규모가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지난 7일 광주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과 도내 피해지역을 방문한 이해찬 국무총리 및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이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전남도, 하천정비 평가 결과 우수기관 수상 【복구지원과】286-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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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건설교통부 주관의 ‘2005년도 하천정비 평가’에서 하천제방과 노후 배수시설 등 훼손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의 이번 수상은 하천 재해 사전대비를 위해 하천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여름철 우기 이전 하천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정비를 강화하는 등 예방 행정에 중점을 두고 내실있게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하천정비의 완벽한 유지 관리를 위해 하천구역 내 시설물 관리를 위한 점검반을 편성, 보수나 정비를 필요로 하는 시설물을 우기 전 정비와 보수를 완료했다.

또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하천 인근 마을의 주민에 대해 불편사항을 청취 하는 등 도민이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앞으로 하천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근원적인 하천 유실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불량시설 정비와 하상에 토사가 퇴적되고 수목·잡초 등으로 인한 물 흐름에 지장이 있는 하천은 하상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원산지 미표시 등 소금 유통업체 7개 업소 적발【경제통상과】286-4830
-전남도, 대한염업조합 등과 합동 단속결과...강력 행정처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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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값싼 저질 수입산 소금이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하는 행위(일명 포대갈이) 및 원산지표시 등 수입 소금의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7개 업소를 적발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최근 시군, 경찰관서, 대한염업조합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관내 소금유통과 관련된 도매업소 32개 사와 소매업소 26개 등 모두 58개 업소를 대상으로 포대갈이와 혼합·위장판매, 원산지표시, 성분표시 적절성 등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도는 단속결과, 대한염업조합에서 성분 분석의뢰를 통해 중국산 수입 염을 혼합·위장 판매한 것으로 판단된 도매업소 1개사와 타 회사의 포대를 무단 사용한 도매업소 1개사, 생산지·판매자 등 규격표시 등을 누락 또는 잘못 표기해 사용한 업소 5개사 등 7개 업소를 적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들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계 기관을 통해 대외무역법에 근거, 고발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대외무역법상 허위표시 또는 포대갈이 한 소금을 판매한 도소매업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원산지 미표시 및 기타 규격표시 부적정 업소에 대해서는 1차 적발시 30만원, 2차적발시 3백만원, 3차 적발시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에서 만큼은 수입산이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돼 유통되는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대한염업조합과 경찰, 시군 담당공무원을 상호 교차시켜 수시 및 불시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 전남도 국고현안사업비 4조3315억 반영돼
【예산담당관실】286-2530
-올해보다 3834억(10% )증액돼...SOC 확충 등 획기적 지역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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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도의 지역현안사업비는 4조3415억원으로 4조원대를 돌파해 역대 사상 최대 규모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역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액 3조9481억원보다 3934억원(10%)이 증액된 규모이다.

이중 SOC분야가 2조4288억원으로 전체 반영액의 56%를 차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건설 및 2012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변 인프라구축과 도청이전에 따른 동부권과의 이동거리 단축,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및 관광활성화, 친환경농업, 미래산업 육성 등 도정 역점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문화관광자원개발, 친환경농업추진, 기업유치를 위한 사회간접자본시설(SOC)분야 등 도의 현안사업들이 대폭 반영을 위해 기획예산처, 건교부, 농림부 등 중앙부처 장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박 지사는 취임직후부터 주장해 온 지역의 낙후성을 탈피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남이 갖고 있는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를 추진해 왔다.

또 박 지사는 지역국회의원은 물론 정당을 초월해 한나라당 ‘지역화합특위’와 ‘국민생각’ 등과 6차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같은 예산반영은 지난 달 국회 예결위 강봉균 위원장과 김영춘 열린우리당 간사, 김성조 한나라당 간사 등과 개별 면담에서 박 지사의 지원 협조 요청과 예결특위 계수소위원인 서갑원 위원(순천)의 적극적인 활동의 결과로 분석된다.

그동안 도 관계공무원들도 150여 차례 기획예산처 등 업무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 대한 논리와 적극적인 노력도 이번 예산확보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시도자율편성사업(Top-down)의 예산배분안 모델에 전남도에 유리한 노령인구 비율, 재정력 지수 등 낙후도 요소가 대폭 반영되도록 집요하게 균형위와 기획예산처를 설득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445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분야별 주요 현안사업을 보면 고속도로 8개 노선 7807억원(전주-광양간 1710억원, 목포-광양간 856억원, 무안-광주간 3188억원, 고창~장성간 404억원, 장성~담양간 840억원, 광주~완도간 43억원,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에 678억원, 동광주IC~고서IC간 88억원) 등이다.

항만건설분야에 광양항건설 2690억원, 목포신항 및 배후철도건설 89억원, 목포항 건설 341억원 등이, 공항건설엔 무안국제공항 42억원, 여수공항확장 114억원 등이 반영됐다.

5개 철도사업에 호남고속철도 300억원, 전라선 복선전철화 550억원, 순천~여수간 전라선 철도개량 750억원, 동순천~광양간 경전선 개량 400억원, 목포~보성간 철도건설 104억원 등이다.

국도 확·포장사업은 나주~동강간 국도 4차로 확장 사업 등 28개 지구에 3386억원, 국도읍면 우회도로18지구 310억원, 시관내 국도대체 우회 도로 건설 12지구 1615억원 등이 반영됐다.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167억원, 나주지방산단 진입도로 37억원, 대불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41억원, 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이주사업 351억원, 해룡임대산단 조성공사 17억원, 호남권 복합화믈 터미널 건설 257억원 등이다.

농업기반정비사업은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500억원, 영산강 4단계 농업기반정비 16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600억원 등이고 농업경쟁력 제고분야로는 친환경쌀·녹차·과학농업클러스터 사업비 28억원,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120억원, 친환경농업직불 84억원 등이 반영됐다.

광역상수도사업은 남부권(탐진댐) 454억원, 서부권(평림댐) 452억원 등이다.

또 우주센터 건설 753억원, 지방과학 문화시설 확충 5억원,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143억원, 전문대학 특성화 지원사업 148억원 등으로 이 중에서 SOC사업은 총 2조4188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신규 사업 중 주요 반영사업의 경우 SOC분야로는 순천 팔마사거리~해룡신대단지간도로 5억, 율촌제1산단 남측지원도로 개설비 10억원, 강진~마량간 국도건설 설계비 10억원, 순천낙안~상사간 국지도 건설사업비 10억원 등이다.

또 문화관광분야에선 섬진강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 사업 용역비 1.5억원, 송광사권역 전통야생차 체험단지 조성사업비 2.8억원, 도청이전에 따른 남악신도시내종합관광안내소 설치 4억원, 2008년 개최예정인 전국체전시설비 40억원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엔 농어촌복합 노인복지단지건립 54억원, 강진의료원 신축비 223억원 등이다.

아울러 국회에서 추가 반영되거나 증액된 사업은 총사업비 2860억원이 투자되는 강진~마량 간 국도건설 기본설계비 10억원, 순천 낙안~상사 간 국지도 건설비 10억원(총사업비 1700억), 섬진강영상관광벨트 용역비 1.5억원, 전남대 의·생명과학 융합센터 건립비 15억원, 송광사권역 야생녹차체험단지 조성사업비 2.8억원 등 6건 46.3억원은 신규로 반영됐다.

호남고속철도 건설비 300억(100억→300억), 순천~여수간 철도개량사업비 50억(700→750억), 순천~여수간 복선화 사업비 50억(500→550억),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50억(806→856억),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50억(1,660→1,710억), 완도 군외~남창 국도건설 20억(70억→90억), 목포대교 건설비 20억(230→250억), 완도항 20억(58→78억), 녹동항10억(1→11억) 등 9건 370억원은 국회심의 중 증액 편성됐다.

도는 앞으로 내년 국고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도지사 감사의 서한문을 보내는 한편 2007년도 예산확보를 위해서 내년 1월중에는 ‘로드-맵(Road-map)’을 작성,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2월 중 지역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2007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전남도 2005년도 종무식 열려 【총무과】286-3322
-30일 도청 대회의실서...기관 및 민간인, 공무원 등 각종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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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05년도 종무식’이 30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소나무 재선충병 박멸에 기여한 공로로 영암군이 대통령 표창을, 도 종합민원실은 2005년 인감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친환경농업육성 시책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장흥군과 우수 기관으로 뽑힌 곡성군 및 나주시는 각각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보성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축산 시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정정숙 (사)청소년 좋은 세상 대표는 청소년 선도 보호 등에 기여한 공로로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성공적인 도청이전 추진 및 직원 이주대책, 지방재정 효율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정해균 도 총무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공무원 10명도 각종 상을 받았다.

이날 박 지사는 송년사를 통해 “전남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뛰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우리 전남은 뒤돌아 볼만한 많은 일들을 이뤄냈고 특히 전남발전을 위해 그려왔던 큰 그림들이 이를 추진할 동력들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2006년도 시무식’은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이날 이에 앞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신년을 맞아 무안 남산공원 내 마련된 현충탑 및 3.1절 기념비에 참배할 예정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첨부=공무원 수상자 명단>서울시, 폭설피해 복구 지원금 10억 추가 전달【사회복지과】286-5722
-30일 도청 집무실서...지금까지 모두 13억4천만원 전남도에 기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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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30일 도내 폭설피해 응급 복구지원을 위해 전남도에 10억원의 복구지원금을 추가 기탁했다.

장석효 서울시 행정 2부시장은 이날 전남도청을 방문, 집무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에게 폭설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10억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 1억원, 전남도 시·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자치구 16개구에서 2억 4천만원 등 모두 3억 4천만원 상당의 복구지원금을 도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추가지원에 따라 서울시에서 우호·교류협정 관계인 전남도에 모두 13억4천만원의 복구비를 지원했다.

전국 유일의 시·도간 우호협력 관계를 체결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와 서울시는 심각한 재해·재난 피해 발생시 상호 협력한다는 우호·교류협정의 취지에 따라 이번 복구지원금 전달이 이뤄졌다.

한편 서울시는 12월 폭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그 동안 서울시 11개 민간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한 전문인력 50명과 서울시 소방본부인력 21명의 응급복구단을 파견,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25일 성탄절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구청장, 서울시 공무원, 소방인력,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10명이 전남 나주시 등정 3구에서 폭설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준영 도지사, 학교농공단지 폭설피해 업체 현장 방문
-“공장피해도 심해 최대한 지원책 강구해 나가겠다”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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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0일 함평 학교농공단지 폭설피해 업체를 잇따라 방문하고 입주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피해 현황을 청취한 뒤 피해업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이날 농산물 가공업체인 대양농수산(대표 정두진)과 고압호스를 생산하고 있는 H.T.C(대표 김현우), 물탱크 생산업체인 진보산업개발(대표 송교문)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입주업체 대표 등은 박 지사와 면담을 갖고 복구작업에 따른 2억원에 불과한 보증 특례 상향 조정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내용을 설명한 뒤 “농작물 피해 못지않게 공장들의 피해도 심해 가슴이 아프다”며 “중소기업청에 건의하는 등 최대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119 긴급구조정보시스템 본격 구축 【소방행정과】286-7912
-도 소방본부, 총 96억 투입...내년부터 3개년 계획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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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활동 전 과정을 전산화하는 ‘119 긴급 구조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3개년 계속사업으로 국비 등 모두 96억원을 투입해 소방지리정보시스템 설치 및 119상황실 통합 등 ‘119 긴급 구조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우선 내년 1차 연도 사업으로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통합상황실 관제시스템’, ‘119수보대(신고를 받는 장비일체)’ 등 3종을 구축한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긴급 구조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선 내년 5월까지 긴급 구조정보시스템 수행계획을 수립하고 선진구축사례 벤치마킹, 사업 참여 업체 기술평가 및 조달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어 6월부터 12월까지는 긴급구조정보 시스템 설치공사 및 ‘119수보체제’를 소방본부상황실로 일부 통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소방활동 전 과정의 전산화로 출동시간이 단축돼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경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119상황실 완전 통합으로 광역지령 출동체제가 완벽하게 확보돼 신속한 사태수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서지역 주민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 현지 출장검사’ 실시
【도로교통과】286-7461
-내년 1월1일부터...도내 5개 시군 12개 도서 569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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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내년 1월1일부터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주민의 자동차검사 편의 제공 및 자동차 안전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 현지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서민들은 차량 검사를 위해 해당 차량을 배에 싣고 육지까지 나와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차량이동에 따른 불편함과 이에 따른 시간 소요, 배삯 등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도서민들이 대부분 차량 정기검사를 기피해 왔다는 것.

특히 이로 인해 안전성 미확보로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의한 불이익과 경제적인 부담 등도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도서지역에 대한 자동차 현지 출장검사를 통해 이 같은 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출장검사는 현재 5개 시군 12개 도서(고흥 시산도, 영광 낙월도, 완도 금당도․넙도․덕우도․모도, 신안 병풍도․매화도․어의도․자라도, 진도 가사도․관매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 569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서지역 차량 대수에 따라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 3개 검사소 직원으로 하여금 각각 해당 지역을 분기․반기․연 1회로 구분, 현지를 방문해 차량 주행 상태와 육안 검사를 통해 정기검사를 대체하게 된다.

또 도서지역 출장검사 대상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출장검사 기일까지 관할 관청으로 하여금 검사 유효기간을 1회에 한해 연장시켜 주도록 조치했다.

특히 도는 주민들의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출어기 및 농번기를 피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예정일 및 검사 안내문을 발송해 미검사로 인한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장검사 일정을 통보하도록 해당 관청에 지시했다.

김동화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도서지역 자동차 검사 대상자는 도서의 특성상 자동차 검사를 위해 검사기관에서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검사당일 해당 차량이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출장검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 도로교통과(061-286-7461)로 문의해주기를 바라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동차검사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 검토, 도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점을 찾아 신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고(故) 이익주 부산광역시 행정관리국장 유족에게 조의금 전달
【총무과】286-3325
-전남도청 공무원들 자발적 모금활동 벌여 1천359만7천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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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30일 고(故) 이익주 부산광역시 행정관리국장 유족에게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직원들이 모금한 1천359만7천원의 조의금을 전달했다.

송 부지사는 이날 고인의 발인식에 참석, 조의금을 전달했는데, 이번 조의금은 전남도청 전 직원들이 평소 투철한 공직관으로 봉사정신이 남달랐던 고인의 뜻을 받들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서 마련한 것.

한편 부산출생으로 부산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고 이 국장은 지난 27일 함평군 나산면 폭설피해 지역에서 부산지역 사회단체 및 시민, 공무원 등 260여명과 함께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돌아가던 중 과로로 차 안에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순직했다.
전남도, 야적 벼 처리 고심【농산물유통과】286-6410
-전남도, 품위 손상 및 미질저하 우려...농협에 적극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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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청과 시군 및 읍면동 사무소에 야적된 벼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31일 도에 따르면 벼는 품종과 재배과정도 중요하지만 수확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한데, 농민단체가 지난 10월부터 도와 시군 및 읍면동 사무소에 30여만 포대를 야적한 뒤 회수를 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눈․비와 습기 등으로 인한 품위손상이 우려된다는 것.

또 야적 벼가 더 이상 방치될 경우 쌀 도정시 동할미가 발생해 야적벼의 미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전남쌀 전체의 미질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되고 있다.

특히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기미가 80kg가마당 17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전남미는 이 보다 4만4천원이 낮은 13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로 인해 전남쌀의 이미지가 더욱 나빠질 수도 있다고 도는 보고 있다.

현재 농민단체는 도가 벼 경영안정대책비로 400억원을 지원한 만큼 농협도 일정 부분의 역할을 분담해 2005년산 벼를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40kg 1포대당 5만원에 매입해 주고 야적벼는 운송비등을 감안해 2천원을 더한 5만2천원에 매입해 주도록 농협 측에 요구해 놓은 상태다.

농민단체가 주장하는 매입 가격은 현재 쌀 소비자 가격이 80kg 포대당 17만5천원이기 때문에 벼 40kg 1포대당 5만원에는 사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반해 농협의 입장에서는 쌀 80kg 1가마당 가공비용이 1만6천원 이상 소요되고 쌀 도매가격이 13만5천원인 점을 감안 할 때, 농민단체의 요구를 들어 주기가 어려워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야적 벼를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전남쌀 전체의 미질관리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아래 지난 30일 농협 환원사업 차원에서 농민단체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농가의 잔량과 야적 벼 처리에 적극 협조해 주도록 농협에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광주시가 시청과 광산구청에 야적된 벼 5천여 포대를 개인 RPC를 통해 4만5천3백원에 시가 매입했는데, 현재 도의 경우 이 가격 이상으로 매입하도록 농협과 곡협 등에 요청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도가 광주시와는 대조적으로 야적 벼 처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것은 농민들의 불만만 가중 시킬 뿐 쌀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올해산 산지 벼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생산농가를 위해 정부에서 쌀소득보전법에 의해 지급되는 소득보전직불금 외에 도와 시군의 가용재원을 총동원 400억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공공비축미곡매입 추가배정을 농림부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도시명 공모 입상작 발표【기획총괄팀】286-2932
-우수상 ‘Namdo Ocean Land’...최우수상은 마땅한 작품 없어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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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도시명 공모 결과와 관련, 최우수상 선정을 유보하고 우수상과 장려상만을 발표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전남도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도시명 공모에서 우수상은 박미옥(광주시 북구 매곡동) 씨가 제안한 ‘Namdo Ocean Land’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김태현(전북 익산시 부송동) 씨 외 3명이 제안한 ‘Dream Coast’와 임규태(서울 양천구 신정 2동) 씨가 응모한 ‘Galma Resort’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서남해안 지역을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국제적 감각과 이미지를 함축한 도시명을 발굴하려고 했으나 응모작 중에 마땅한 작품이 없다고 판단해 최우수작 선정은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도시명 공모와 관련, 최근 1차 서면심사와 2차 인터넷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이 처럼 우수작 1편과 장려작 2편 등 모두 3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9월 14일부터 2개월간 실시됐고 서울·부산·경기·경북 등 전국에서 모두 199건이 접수돼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에 대한 전 국민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한편 도는 향후 서남해안 관광레저 개발사업을 전담 시행할 ‘특수목적 회사법인(Main SPC)’가 설립된 이후 별도의 도시명과 CI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대만 관광세일즈 행사 현지서 큰 호응 얻어 【관광진흥과】286-5253
-타이페이 지하역 광장서...관광자원 소개 등 통해 전남도 인지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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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전남도 관광세일즈 활동이 현지인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이 숨 쉬는 곳! 2006년도에는 한국 전라남도로 여행오세요!”라는 주제로 대만 타이페이 지하역 광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 집합장소에서 소비자를 직접 접촉함으로써 도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지도를 제고해 대만 관광객 유치기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타이페이 지하역 4·6호 광장에서 3일간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매일 3회씩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리산, 보성다원, 백양사 단풍, 순천만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함평나비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장금 촬영지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이 적극 홍보됐다.

회당 약 3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사회자의 퀴즈와 경품행사로 진행된 전남 관광자원 소개는 관중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립국악단의 전통공연, 다도시연, 김치 담그기 시연, 낙죽공예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도 관계자는 “한류를 이용한 마케팅외에도 음식과 문화체험 등을 혼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돼 대만 소비자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올 4월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의 외국인은 모두 34만여명(한국관광공사 추산)으로 작년 동기(25만여명) 대비 약 36%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만은 작년보다 74.4% 많은 9만여명이 방문해 한국관광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2006년도 시무식 열려 【총무과】286-3321
-2일 도청 대회의실서...시무식 끝난 후 신년 하례식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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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06년도 시무식’이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지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젊은이가 떠나는 땅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땅으로, 매년 외부지역으로 유출되기만 한 돈이 다시 돌아오는 땅으로, 낙후되고 버려진 땅이 번영의 땅으로 바꿔질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앞장 서 나가 달라”며 “특히 공직자들이 새해를 맞아 전남도의 운명을 책임지고 존경을 받기 위해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해 도민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시무식 행사장에서 신년 하례식을 갖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 지사는 이날 새해를 맞아 도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무안 남산공원내 현충탑 및 3.1절 기념비를 참배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재미있는 ‘만화’로 전남 관광홍보 나섰다 【관광진흥과】286-5233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만화로 보는 즐거운 남도여행 제작.발간-
-미래 관광객인 수도권과 영남권 등 타 지역 초·중학생 겨냥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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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만화로 된 관광홍보 책자를 제작·발간, 주목받고 있다.

도는 미래의 전남관광객인 수도권과 영남권 등 타 지역 초·중학생을 겨냥한 ‘만화로 보는 즐거운 남도여행’ 관광홍보 책자를 제작·발간하고 이를 배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만화로 보는 전남관광홍보 책자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미래의 전남관광 수요를 창출한다는 장기적 목표아래 기획된 것이다.

이번 ‘만화로 보는 즐거운 남도여행’ 관광홍보 책자는 총 200페이지 분량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를 타깃으로 이들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가질만한 전남의 역사·문화유산, 설화, 전설 등을 전남도 캐릭터인 ‘남도와 남이’가 여행을 하면서 설명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법과 함께 적절하게 유머도 곁들어져 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고 읽는데 편안함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만화 홍보책자는 순천대 만화·역사 전문팀이 직접 저술하고 감수했기 때문에 전남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번에 발간된 홍보용 만화책을 수도권과 영남권의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할 예정이고 반응이 좋으면 향후 유료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주영찬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만화로 보는 즐거운 남도여행’ 만화홍보 책자의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도 미래의 주요한 관광 고객으로 성장할 전국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전남관광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여성가족부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도내 보육시설 37개소 통과
【여성가족과】286-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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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의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시행과 관련, 도내 보육시설 37개소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받았다.

전남도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 ‘2005 보육시설 평가인증’에서 도내 910개 보육시설 가운데 37개소가 평가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인증을 받기 위해 전국에서 보육시설 809개소가 신청했고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건강과 영양, 안전, 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 평가인증지표 7개 영역 80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이 보육시설 평가인증은 보육사업을 이관 받은 여성가족부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것인데,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보육현장의 현재 운영수준을 점검하고 진단해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보육시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평가인증지표 및 지침서에 따라 점검해 본 후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정비하고 개선해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또 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질 높은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는 데 그 시행취지가 있다는 것.

도는 이번 인증을 받은 도내 보육시설들은 보육수요자들에게 신뢰감을 제공하게 되는 한편 운영이 전문화되고 원활해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영유아 보육의 전문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보육시설은 자체점검 과정을 통해 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 배양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이 제도는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 모두를 위해 국가에서 실시하는 획기적인 제도로 이번 통과된 시설들은 계속적인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3년마다 재점검과 평가를 받게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올해 어촌종합개발사업에 277억 투자【해양항만과】286-6843
-여수 화정권역 등 7개 시군 12개 권역 대상...방파제 시설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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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어촌종합개발사업으로 여수 화정권역 등 7개 시군 12개 권역에 277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의 정주환경 개선과 소득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돼 왔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도내 90개 권역에 모두 3142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지난해까지 도내 53개 권역에 모두 15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는 올해도 여수 화정·남면 2권역, 고흥 동일·여자만, 해남 송지1권역, 무안 월두, 완도 소안·고금(신규), 진도 남동(세포 포함)·전두, 신안 자은·안좌 등 7개 시군 12개 권역에 27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선착장 및 방파제 등 생산기반시설과 공동작업장, 어업용공동창고, 냉동냉장시설 등 소득기반시설, 급수시설, 쓰레기소각시설, 복지회관 등 환경복지시설 설치 등이다.

도는 올해 어촌종합개발사업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실시계획을 마련,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확정하고 오는 5월께 공사에 들어가 내년 중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인곤 도 해양항만 과장은 “앞으로 어촌종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여건이 구비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 권역을 선정·지원하는 것과 함께 권역의 중심항 및 포구를 축으로 타 수산분야 및 지역개발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최우수기관 선정돼
【도로교통과】286-7445
-행자부, 시민단체 등과 공동 평가...사업비도 10억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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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자동차 교통관리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3일 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주관의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전국 16개 시도, 234개 시군구 등 250개 자치단체 기관별 종합 평가에서 전남도가 위험도로 구조개선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10억원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녹색어머니회’, ‘한국 어린이안전재단’, ‘교통 사고줄이기 실천협의회’ 등 4개 시민단체와 대학교수, 교통안전전문기관, 행자부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통해 이뤄졌다.

도의 이 같은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지방도로상의 굴곡 위험도로에 대한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하고 192억원을 들여 61개소에 대한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교통사고 많은 지점 4개소에 3억원을 들여 대기차선 등 안전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학교 앞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 18억원을 들여 횡단보도 및 안전시설을 정비해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사고예방에도 적극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도 관계자는 “물량 위주의 도로공사보다는 도민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질적인 면의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며 “앞으로도 위험도로에 대한 구조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남도,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 본격 착수 【토지관리과】286-7821
-도내 전체 토지 73%인 3백99만4천 필지...오는 5월31일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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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2006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조사하게 되는데, 올해 조사대상은 도내 전체토지의(5백48만6천 필지)의 73%에 해당하는 약 3백99만4천 필지(사유지 3백74만 필지, 국·공유지 25만4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군별로 담당 공무원이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건설교통부가 제공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토대로 해 비교 항목별 비준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오는 4월18일까지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4월19일부터 5월8일까지(20일간) 토지소유자 및 기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갖게 된다.

이후 오는 5월25일까지 검증 및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처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6월 한 달간 서면으로 당해 시·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30일간) 심사해 그 결과를 통지받게 된다.

특히 도는 신도청부지 주변지역, 광양만권 경제자유특구지역, 해남 J프로젝트 개발지역, 담양군의 금성종합레져타운, 여수시 종합리조트, 신안군 압해도의 신도시개발 예정지 등 신규 개발 인근지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지 특성조사를 실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지가가 산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의 주요 활용범위를 보면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종합토지세·취득세·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 ▲개발부담금, 개발제한구역훼손부담금, 농지·산림전용부담금 등의 부과기준 ▲국·공유지의 대부료·사용료 등의 산정기준 등이다.도내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감소추세【방호구조과】286-0891
-도 소방본부, 지난해 화재 분석결과, 전년대비 화재 0.2%, 인명피해 7.9% 각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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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340건으로 전년대비 0.2%(1343건) 줄었고 인명피해도 사망 13명과 부상 69명 등 모두 82명으로 7.9% 감소했다.

또 재산피해도 81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0.9%가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29.8%(399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불티 11%(148건), 담뱃불 7.7%(108건), 방화 6.9%(9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불티로 인한 화재와 방화 등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반면에 전기와 아궁이 사용 부주의 등에 따른 화재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화재가 27.8%(372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 차량 19.6%(262건), 점포 4.6%(6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도내 화재감소 추세는 다양한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도민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한해 화재피해를 줄이려는 적극적인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의 결과로 대형화재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그러나 지난해 초고유가 현상 속에서 농촌지역 난방으로 아궁이를 사용하던 중 화재사고가 적지 않은데다 이번 폭설 기간 중 전기설비 이상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번 겨울철 남은 기간에도 전기와 아궁이 사용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올해에도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어촌 주택, 대형 산업체 등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진압 기술능력 향상으로 빈틈없는 현장대응체제 확립,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정부지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유치 성공【친환경농업과】286-6330
-전국 3개소 선정 가운데 도내에선 순천시가 유일하게 최종 확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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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올해 농림부 주관의 자연순환형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는 농림부에서 올해 전국적으로 3개소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자연순환형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으로 순천시가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선정은 그 동안 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 5개년 계획’ 을 수립하고, 자체 사업비를 투자해 시군별로 ‘친환경농업 광역시범단지’를 조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치밀하게 해온 결과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에 걸쳐 국비50억과 지방비40억, 자담10억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농업과 관광농업, 수출농업의 거점단지로 육성하는 등 한국형 친환경농업 모델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당초 경기양평, 충남홍성, 경북울진 등 전국의 11개 친환경농업 선도 시군이 신청한 가운데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고 최종적으로 전남의 순천을 비롯해 경북 울진, 전북 완주(새만금 상류) 등 3개 지역이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여 동안 신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유통대책, 시군의 친환경농업 전환의지 등에 대한 현지 확인과 함께 합동발표회 등 2차례의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이 사업은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지역별 수계단위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단위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순천시의 경우 순천만과 주암호 수변구역을 중심으로 한 2천여㏊의 대단위 단지조성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및 장비, 경종·축산 순환자원화센터, 산지유통시설, 교육·관광기반시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양규성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의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시군단위로 친환경농업을 앞장 서 실천하고 있는 지역과의 경쟁에서 순천이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친환경농업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부는 자연순환형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금년도 3개소에서 시범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매년 6~7개소씩 전국적으로 모두 50개의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전남신보, 폭설피해기업 특례보증 실시【전남신용보증재단】743-0365
-최고 5천만원 피해금액 한도 내...심사기준 등도 대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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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설피해 지원을 위해 최고 5천만원 피해금액 한도 내에서 재해특례보증을 실시키로 하고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보증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지원 대상 기업은 특별재해지역에 해당되는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고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아 재단에 신청하는 경우, 기존 보증금액에 관계없이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해기업이 재단에 상담신청(전화상담 포함)을 하게 되면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재단 직원이 피해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 보증상담과 서류접수 등을 현장에서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피해 중소기업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한다는 것.

특히 이를 위해 심사기준도 대폭 완화해 재해로 인한 가동중단, 연체 발생, 임금·임차료·제세공과금 등 체납 사실에 대해 향후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정상 업체로 심사를 하게 된다.

또 재해기업의 자금난 등을 고려해 전액 보증과 함께 보증료를 기존 1%에서 0.1%로 대폭 인하하고 보증서에 의한 대출금리는 3%로 적용된다.

한편 재해 지역별 연락처를 보면 ▲본점(순천 743-0365)=순천, 여수, 곡성 ▲목포출장소(285-0745)=목포, 영암, 함평, 해남,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무안) ▲화순출장소(374-0743)=화순, 담양, 보성, 나주, 장성, 장흥, 강진전남도, 몽골식 텐트촌 운영 빛났다 【해양항만과】286-6842
-‘해양수산부 2005년 해수욕장 운영 평가’서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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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몽골식 텐트촌 운영 등에 힘입어 해양수산부의 ‘2005년도 해수욕장 운영 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해 여름 피서철 전국 최초로 도내 유명 해수욕장에 몽골식 텐트촌을 설치, 운영해 서남해안 바닷가 해수욕장의 새로운 풍물로 피서객들의 신선한 호응을 받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지난해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박준영 도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전국 최초로 진도 관매도를 비롯해 완도 명사십리 등 도내 13개소 유명 해수욕장에 숙박용 텐트촌을 조성, 피서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 기간 중 모두 2만8천명의 피서객이 이 몽골식 텐트촌을 이용했고 연 이용동수는 5천600여동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를 통해 모두 22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둬 당초 투입 금액의 6억2천만원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인곤 도 해양항만 과장은 “1박이용료 2만원인 텐트촌이 성수기에 5~10만원에 달하는 민박에 비해 저렴할 뿐더러 알뜰피서객과 색다른 체험을 선호하는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어 피서절정기인 7월말과 8월초의 경우 사전 예약이 매진될 정도로 선풍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해수욕장별 평가에서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돼 시상금 1억원이 수여됐다.전남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기관’ 선정돼 【행정과】286-3423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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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행정자치부로부터 ‘2005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그동안 광주시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공동혁신도시 유치’ 등 갈등 타결을 통한 상생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두 시·도는 민선 3기 전반기(2002~2003년)때만 해도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와 ‘광주 광박람회 유치’, ‘경륜장 설치’, ‘정부합동청사 유치’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나 박준영 도지사 취임 이후 두 시도 간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이처럼 우수기관 선정의 결실을 보게 됐다는 게 시·도민들의 평가다.

박 지사는 이와 관련, “광주와 전남도민의 몸속에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역경을 이겨낸 ‘의로운 에너지’가 흐르고 있어 이 의로운 에너지를‘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켜야 하며, 양 시도가 한 뿌리임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과 정책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두 시·도는 시·도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공동 번영의 기틀을 더욱 다져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의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기관 선정은 자치단체의 상생협력과 갈등관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행자부는 특히 우리 사회의 민주화·다원화 추세에 따라 각종 정책, 법령, 제도 등을 둘러싼 지역·계층 간 갈등이 확산되는 추세에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예방·조정하기 위한 갈등관리 시스템 구축 및 법제도의 제정 추진 정책 중의 하나로 이를 추진해 오고 있다.전남도, 폭설 피해 중소기업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착수
【기업지원과】286-3933
-박 지사,5일 도청서 피해 중소기업과 금융기관 대표 초청 간담회 주재-
-피해복구자금 융자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정부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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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폭설 피해 중소기업인과 금융·보증기관 대표 등을 긴급 초청,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나선다.

특히 이번 초청 간담회는 도내 폭설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피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는 5일 도내 폭설피해 중소기업인과 금융·보증기관 대표 등 35명을 도청으로 긴급히 초청,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피해복구자금 융자 등 피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엔 지방 중기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전남본부장 등 중소기업 유관 기관장과 12개 시중 은행 지점장, 신용보증기금 등 3개 보증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피해만큼은 담보 융자보다는 재해확인서에 근거해 신용보증 확대 등 융자 대출조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담회를 통해 피해시설 증설자금 지원, 중소기업재해 보험도입 등 제도개선 사항도 발굴해 이를 해당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에 앞서 도내 폭설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국무총리 등 관련 중앙부처에 요청하면서 피해 중소기업 특별위로금 및 종업원 실업수당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재 폭설관련, 도내 피해중소기업은 12개 시군에 걸쳐 284개 업체이고 피해 신고액은 330억원 가량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영세 소상공인이 전체의 67.2%인 191개 업체나 돼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복완 도 경제통상국장은 “폭설지역 피해 중소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정부의 피해 복구자금 신청 안내 및 기업체 홍보 강화, 피해 영세 소상공인 등에 대한 현지 조사 실시 및 지역신보재단의 특례보증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남지역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데 따른 정부(중기청)의 지원대책을 보면 ▲피해 복구자금 대출금리 인하(4.4%→3.0%)△특별경영안정자금(업체당 10억원)△소상공인 재해복구자금(업체당 5천만원)△시설복구자금(구조개선자금) 업체당 30억원 한도 등이다.

또 ▲특례보증 확대(2억원→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 100억원) ▲소상공인 특별위로금 200만원 ▲기타 세제 및 수출보험 등이 지원된다.올해 중소기업 및 친환경 농수산물 해외마케팅 집중 지원
【경제통상과】286-3831
-전남도, 지난해보다 10억 늘어난 모두 36억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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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수출촉진으로 중소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친환경 농수산물의 해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억원이나 늘어난 36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우선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 동남아와 브릭스(BRICs) 국가 등으로 무역교류단을 파견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지원하는데 13억원을 투입한다.

또 3억원을 투입, 디자인 개발을 통한 품질의 고급화와 독창적인 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선진국의 품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상품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수출상품 브랜드 및 인지도 제고에 전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대금 미회수 등 수출과정에서의 위험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수출보험료를 확대 지원하고 코트라(KOTRA) 등 수출 전문기관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는데도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친환경 농수산물의 안정적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동포 바이어가 운영하는 유통업체를 활용한 ‘전남 농수산물 판매거점’ 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등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전남도, 올해 연근해 어업 구조조정 대대적 추진【어업생산과】286-6931
-지난해 대비 123% 증액된 국비 160억 투입...188척 감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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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연안어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올해 연근해 어선 세력을 자원수준에 적합한 수준과 연안지역 주산란·서식지 보호 및 연안어업 경쟁력제고를 위해 지난해보다 123% 증액된 국비160억원을 확보, 연근해어업구조조정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은 연근해 어선세력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해 지속 가능한 생산을 도모함으로써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도는 연근해어업 구조조정사업에 따른 어업인 지원을 위해 지난 94년부터 지난해까지 658척(연안 333척, 근해 325척)에 1502억원을 투입해 전국(3280척에 8625억) 대비 20%의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연안어업선 173척 감척을 위해 90억원(국비 72억, 시군비 18억)의 예산을 투입했다.

도는 이를 통해 연안어업 8개 업종 가운데 어획강도가 높은 선망, 자망, 통발, 복합어업을 대상으로 폐업지원금에 대해서 최고 4천만 이내에서 최저가 입찰을 실시하고 어구·어선 등 잔존가는 감정평가해 폐업지원금과 함께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도는 올해의 경우 지난해 국비 72억원 대비 123% 증액된 160억원을 확보, 188척에 대한 감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에 따른 사업비 증액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 예산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수차례 서면 건의를 하는 등 예산확보에 주력해 왔다.

도는 오는 2008년까지 연근해어업구조조정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따른 사업 신청대상은 어업허가를 소유하고 있는 자로서 입찰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2년간 본인명의로 어선을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어선소유자와 어업허가를 받은 자가 동일한 자, 허가 받은 어선과 실제 어선이 일치하고 허가와 검사증서의 효력이 상실되지 않는 어선을 소유한 자, 입찰 공고일을 기준으로 선령이 10년 이상(목선은 8년 이상)인 어선소유자 등도 대상이 된다.

다만, 소형기저어업에 종사하여 처벌을 받은 자와 최근 5년 내에 감척실적이 있는 자, 다른 법령에 의해 보상계획에 포함돼 있는 자, 과거에 이 사업을 포기한 후 입찰공고일 기준 5년이 경과되지 않는 자, 허위·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어업자 등은 제외된다.전남도, 지역경제활력화 평가서 전국 최우수 도 선정돼
【경제통상과】286-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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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자치부 주관의 ‘지역경제 활력화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도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선정은 지난해 정부에서 역점 추진한 지역경제 활력화 대책 8대 과제의 추진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또 이에 따른 세부 평가 항목을 보면 재정 조기집행, 지역중소업체 지원, ‘BTL사업’, 지역개발기금 투자, 새마을 금고 지역개발 참여, 서민생활 보호대책, 지방일자리 창출, 지방물가 관리와 2004년까지 행정자치부에서 지원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도정 시책에 반영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광양~오사카 간 대일직항로 본궤도 진입【해양항만과】286-6830
-지난해 8월 첫 취항 후 총 2천428TEU 화물 처리...지속적 증가세 전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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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동량 처리를 위해 지난해 8월 개설된 광양~오사카 간 대일직항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문 컨테이너운송업체인 장금상선(주)과 대일 직항로 개설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10일 첫 취항 후 같은 해 12월23일까지 모두 38항차 운항됐다.

특히 이 기간 중 공산품과 농산물 등 1천130TEU(1TEU는 길이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수출했고 공산품 등 1천298TEU를 수입하는 등 모두 2천428TEU 가량의 화물이 처리됐다.

이는 항차 당 평균 64TEU가 처리된 것인데, 월별 평균 물동량 처리 실적을 보면 지난해 8월 취항한 달엔 33TEU, 그 다음달인 9월엔 41TEU, 10월 37TEU, 11월 77TEU, 12월 134TEU 가량의 물동량이 처리됐다.

운영선사인 장금상선(주)은 그 동안 기존 항로에서 ‘도쿠시마항’을 추가로 기항하는 영업 전략을 펴왔다.

특히 도는 이 대일직항로의 물동량확보를 위해 화주 등에 대한 개별 방문과 항만전시회 참가 및 IR행사개최 등 타깃 마켓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런데 광양~오사카항 간 대일직항로 개설은 도의 숙원사업이었는데, 타 항만을 통하던 호남지역 농수산물과 공산품의 수출·입 화물들이 광양항을 통해 처리됨으로써 매년 21억원 가량의 도내 수출·입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대일 농수산물 및 공산품 수출·입 기업 등은 물류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본 내 연안운송 물류 확보 및 현재 운영 중인 광양농수산물수출물류센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인곤 도 해양항만정책 과장은 “현재 이 직항로를 운항 중인 ‘SS울산호’의 항차당 손익분기점이 100TEU인데 취항 후 5개월 만에 평균 64TEU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직항로 개설효과가 더욱 가시화돼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발돋음하고 있는 광양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광양~오사카 간 대일직항로엔 ‘SS울산호(1500톤, 120TEU급)’가 운항되고 있는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운항되고 있다.전남도, 올해 3조원대 지방교부세 확보 【예산담당관실】286-2530
-지난해보다 1333억 증액돼...열악한 지방재정 활성화 크게 기여-
-교부세 측정항목 중 도에 유리한 항목 지속적 발굴, 건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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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3조원이 넘는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열악한 지방 재정운용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규모의 예산 확보는 도가 지방교부세 산정시 도에 유리한 ‘재정력 지수’와 노령 인구비율 등이 반영되도록 이에 따른 제도 개선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의 자주재원인 지방교부세 규모가 지난해보다 4.5%(1333억원) 늘어난 3조813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도의 이 같은 예산확보는 지방교부세 산정시 도가 타 시도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항목을 발굴, 수요산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이에 따른 중앙통계 자료도 사전에 입수해 누락되거나 잘못 표시된 통계 항목이 수정되도록 했는데, 도서지역 통·리 수와 면적, 종합토지세 비과세 면적 등의 통계항목을 조정한 것만도 14개 항목에 달했다.

특히 노인복지수요 산정시 종전 노령인구수 기준에서 노령인구 비율로 변경해 산정될 수 있도록 했고 타 시도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내수면 면허어업 중 정치망어업 등 공동어업과 조류 채취업도 면적까지 산정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가구 수와 공무원 수로 산정됐던 지역정보화비 지원에도 전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통계항목인 정보화마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고 고흥 팔영체육관 등 누락된 3개소 체육시설 유지비도 반영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부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도는 이번 지방교부세 가운데 분권교부세의 경우도 재정자립도가 열악해 지방비 확보가 어렵거나 지방이양관련 통계항목이 적은 지자체가 불리하게 산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재정력 지수’가 반영되도록 건의, 이를 관철시켰다.

특히 일반 수요 산정에 있어 농업종사자수 5%, 수산업종사자수 15%, 총인구 20%, 재정력지수 60%로 산정돼 왔는데, 올해는 이 가운데 총인구 20% 대신 도에 유리한 노령인구비율,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산정되도록 건의했다.

이번 지방교부세 내용을 보면 우선 ‘보통교부세’가 지난해 2조6907억원보다 984억원이 늘어난 2조7891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지방양여금제도의 폐지에 따라 이미 사업이 착수돼 시행중인 지방도로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한 ‘지방도로 교부세 보전분’은 845억원을 확보했다.

사회복지사업 등 149개 사업이 지방사업으로 이양되면서 신설된 ‘분권교부세’ 는 지난해 713억원보다 87억원이 증액(12.2%)된 800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지역현안 및 재해대책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는 지난해 596억원에서 2006년도 전국 규모가 4%정도 증가된 점을 감안, 621억여원이 교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세제 개편에 따라 보전되는 ‘종합부동산지방교부세’ 는 지난해 419억원보다 237억원이 늘어난 656억원으로 교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광현 도 예산담당관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점을 감안, 지방교부세 측정 항목 중 도에 유리한 항목을 지속적으로 발굴, 건의해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열악한 재정력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폭설피해 축산농가 가축 무료 순회진료 실시 【축정과】286-6551
-전남도 수의사회, 6일 하루 동안 나주시 등 3개 시군서...약품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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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수의사회가 도내 폭설피해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 무료 순회 진료’에 나선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수의사회는 6일 하루 동안 시군 수의사회 지회의 협조를 얻어 나주시와 영암·영광군 등 3개 시군에서 폭설피해를 입은 한우와 젖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가축 무료 순회진료엔 개업 수의사 25명(나주 12명, 영암 5명, 영광 8명)이 참여하는데, 약품까지도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무료 순회진료는 이들 시군별로 폭설피해가 많은 읍면 2~3개소를 선정해 실시될 계획”이라며 “피해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3개 지역의 가축사육 현황을 보면 나주지역의 경우 한우 2만4596두와 젖소 9948두, 영암은 한우 2만5123두와 젖소 4784두, 영광은 한우 1만763두, 젖소 1495두 등이다.올해부터 ‘조건불리 직불제’ 모든 읍면 지역까지 확대 시행
【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국고 및 지방비 83억 투입, 1ha당 40만원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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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과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건불리지역 직접 지불제사업’이 올해부터 도내 모든 읍·면 지역으로 확대 실시된다.

전남도는 국고 및 지방비 83억원을 투입, 올해부터 ‘조건불리지역 직접 지불제사업’을 도내 모든 읍·면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조건불리 지역은 평야지에 비해 경지율은 낮고 경사도는 높아 농업생산성이 떨어지고 의료·교육·문화 등의 혜택도 취약해 정주여건이 열악한 반면 환경보전 등 농업의 다원적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곳.

전남의 경우 229개 읍면 3799개 법정리 가운데 16%가 이에 해당되고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3개 시군, 40개 읍면, 133개 법정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이 시범 실시됐다.

이들 해당 지역엔 농업인에 대한 소득보조와 함께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직접 지불금이 지급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22개 시군, 130개 읍면, 612개 법정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국고 및 지방비 8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직불금 지급대상은 읍·면 별로 경지율과 경사도 기준을 적용해 선정한 법정리 내의 밭·과수원·초지이다.

지급조건에 해당되는 농지는 최근 3년간 농업에 이용됐었어야 하며, 해당 농가는 지급대상 법정리 소재 읍·면에 거주해야 한다.

또 직불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된 농지는 경작자가 지급요건을 이행하는 경우, 최초 선정 연도부터 사업 시행기간 동안 계속해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현재 지급대상 법정리 선정기준은 경지율이 전국 평균(22%)보다 낮고 경사도 14% 이상, 농지면적이 50% 이상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건불리 직불제는 농가에 대한 소득보조 뿐만 아니라 국토보전과 지역사회 유지 기능 등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은 마을 활성화 실천 및 공익적 기능 증진활동을 위한 관리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해야 한다.

이행사항으로는 사업기간동안 해당 농지를 관리를 해야 하며, 직불금의 30% 이상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조성해 친환경농업, 환경개선, 체험영농, 향토축제, 지역마케팅 활동 등 마을 활성화사업에 활용해야 한다.

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마을 대표를 중심으로 주민의 참여를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포함한 사업 신청서를 작성, 읍·면을 통해 시장·군수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장·군수는 마을발전계획의 타당성 및 주민참여 의지, 농업 생산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지역을 확정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지역으로 확정되면 마을 대표는 구성원들로부터 마을 활성화 실천 및 공익적 기능증진 활동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이를 실천하며, 시장·군수는 이행여부를 확인한 다음,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에 따른 지급단가를 보면 밭·과수원은 ha당 40만원이고 초지는 ha당 20만원이다.

지원조건은 국고 70%와 지방비 30%이고 농가당 지원하한 면적은 0.1ha(300평) 이상이다.

양규성 도 친환경농업 과장은 “조건불리 직불제가 모든 지역의 읍·면 지역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영농여건이 어려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역사회 유지·환경보존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올해 노인복지시설 대대적 확충 【노인복지과】286-5842
-37개소 213억 투입...시설보호율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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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도내 노인요양시설의 대대적 확충을 통해 시설보호율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오는 2008년 노인수발보장법 시행에 대비, 지난해 노인복지시설 5개년 확충계획을 수립했고 당시 38%이던 요양시설 보호율을 오는 2008년까지 73%까지 확충 할 계획을 수립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의 경우 시설보호율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목표를 정하고 37개소에 모두 213억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우선 사업비 113억원을 투입해 정원 50~70명 수용 규모의 중대형 노인복지시설 8개소를 신축한다.

특히 그동안 요양시설이 없던 보성·진도군에도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신청해 시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례·함평군 등 2개 군을 제외하고 올해안으로 도내 시군 당 1개소 이상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도는 노인들이 \\\'거주지에서 계속적인 생활(Aging in Place)\\\'이 가능하도록 정원 7~20명 정도의 \\\'지역밀착형 소규모 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group-home)\\\', \\\'농어촌 종합재가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신규 요양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보건복지부에 그룹홈과 소규모시설 18개소 49억원과 함께 종합재가노인복지시설 9개소 31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주도록 신청했다.

한편 도내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해 11월말현재 전체 인구의 15.52%로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3개 군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휴경농지 등에 옻나무재배단지 조성 【산림소득과】286-6631
-전남도,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곡성군 일원 200ha에 60만본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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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옻나무재배가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면서 주민소득사업 차원에서 산록부나 휴경지에 대한 옻나무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 곡성군 일원에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옻나무재배단지 200ha에 60만본을 식재해 새로운 주민소득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이 지역 122ha에 37만본을 식재했는데, 오는 2009년까지 520ha에 모두 156만본을 식재해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식재 후 4~5년이면 옻닭용으로 공급이 가능하고 7~8년부터는 칠액을 채취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나무를 베어낸 후에도 새순이 돋아나 계속적으로 옻나무 임지로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옻나무는 위궤양, 부인병 등 고령화시대에 건강관리식품으로 알맞은 소득 작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욱이 참살이 건강식품으로 관심이 모아지면서 민간약리 효능뿐만 아니라 앞으로 생약분야에서 계속 연구돼야 할 부분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옻나무는 수액과 어린 잎, 줄기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한 편이다.

약용으로는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초기 위암,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고 산업용으로는 방부제 및 방충제 등으로 이용되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각 분야에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국 전남도 산림소득 과장은 “주민소득사업 차원에서 산록부와 휴경지에 옻나무재배단지 조성을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선정, 이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옻칠공예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아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기업보유 부동산 관리 고충사항 해소 시책’ 확대 추진
【토지관리과】286-7833
-전남도, 공공기관 및 광대지 농장, 공공용지 등 집단시설 부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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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업보유 부동산 관리 고충사항 해소 시책’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공공기관 및 광대지 농장, 공공용지 등 집단시설 부지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기업보유 부동산 관리 고충사항 해소 시책’을 통해 여러 필지로 분산 관리되고 있는 기업 보유 토지 및 건물을 하나의 필지로 통합해 줌으로써 기업들의 부동산 관리에 따른 불편을 해소시켜 주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는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이를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도내 등록된 401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는 수필지로 산재돼 있는 공공기관 및 광대지 농장, 공공용지 등 집단시설 부지까지 확대, 기업보유 부동산관리 고충사항 해소시책과 병행해 이를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대상 토지 선정을 위해 현지 실태 파악에 나섰다.

도는 이에 따라 기업보유 부동산뿐만 아니라 광대지 농장, 공공기관 토지 등 집단시설 부지로 이용하고 있는 모든 토지에 대해 토지이용 목적과 지적공부상 지목이 다른 토지를 지목변경 후 하나의 필지로 합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단의 부지 내 점유하고 있는 토지 가운데 도로, 하천, 구거, 잡종지 등 국·공유 재산이 있을 경우에는 용도폐지 절차를 취하해 소유할 수 있도록 매각절차를 밟아 토지의 재산 가치를 증대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필지를 일원화 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번 시책추진을 위해 대상 토지를 선정,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출장 조사 처리 한 뒤 지적공부와 등기부까지 정리한 후 지적도면, 등기필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이에 따른 결과까지 통보 해줄 계획이다.

또 일단의 부지 내 배치도나 현황도 등 각종 지도 제작이 필요할 경우에도 지적공사에 위탁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제정비 완료 후에는 부동산 현황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건물현황도와 부동산관리 대장도 만들어 배부해 줄 계획이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 시책이 올해 행정자치부 우수 시책으로 채택돼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기업 및 집단시설 부지의 재산가치가 크게 증대돼 기업하기 좋은 전남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빙판길 낙상환자 급증 【방호구조과】286-0881
-도 소방본부, 최근 270여명 발생...이 중 상당수가 노인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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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빙판길 낙상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상당수가 노인층으로 파악돼 이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6일 전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최정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4일 기습적인 폭설이후 같은 달 말일까지 빙판길 낙상으로 인해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환자는 무려 27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75%이상이 노인층으로 분석돼 이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들 빙판길 낙상환자 상당수가 근육이 경직된 겨울철에 두터운 옷을 입고 몸놀림이 둔해진 상태에서 걷다가 혹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다가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강진군 칠량면 김 모(71세)씨는 마을 앞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엉덩이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실려 갔다.

또 유 모(58·곡성군 오곡면 압록리)씨는 경사진 골목 빙판길에서 넘어져 발목과 손목의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병원에 이송되는 등 최근 들어 빙판길 낙상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빙판길 낙상 등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눈 오는 날이나 빙판으로 길이 미끄러운 경우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이 불가피 할 경우엔 뒷굽이 낮고 폭이 넓으며 바닥이 미끄럽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진 등산화와 같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춥다고 호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거동이 불편할 경우에는 휠체어, 지팡이, 보호패드 등을 착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특히 빙판길에 넘어져 발목이나 손목의 인대가 늘어났거나 삐었을 때는 손상된 부위를 움직이지 말고 머플러나 수건 등으로 감싸주고 만약에 뼈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었다면 우선 부목(나무판, 신문지, 자 등)과 손상부위 사이에 수건이나 옷, 담요 등으로 고정시킨 후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

또 통증이 심하면 온찜질을 해 통증을 완화시켜야 하고 심하게 부어 올랐다면 냉찜질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손상 정도가 경미하다고 절대로 방치하지 말고 119에 요청해 병원에서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부상으로부터 빨리 회복하는 길”이라며 “특히 노인을 포함한 중·장년층에게 골절 부상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쉬워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섬진강 토산어류생태관 태양광 설치사업 확정 【어업생산과】780-2679
-20억 확보...자연 에너지 이용하는 전남의 미래형 건축모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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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토산어류생태관 태양광 설치사업이 확정됐다.

전남도는 구례군 간전면 섬진강변에 건립 중인 ‘섬진강 토산어류생태관’에 태양광을 설치하기로 하고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역에너지 사업비로 20억원(국비 14억, 도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오염원이 없는 미래 에너지산업자원의 활용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연간 70만명 이상이 섬진강변에 위치한 토산어류생태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와 연계한 태양광발전 프로그램을 개발, 이를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사업자 선정 및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4월중 본격 사업에 착수, 올해 안으로 태양광 설치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 곳에 태양광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진하 도 어업생산과장은 “섬진강 청정이미지와 어울리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자연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전남의 미래형 건축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올해 친환경 벼 재배의향 대폭 늘어 【친환경농업과】286-6330
-전남도,2만여 농가대상 조사결과 지난해보다 74.5% 증가한 1만8470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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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친환경 벼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약 1개월간에 걸쳐 도내 22개 시군 2만여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 벼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1만8470ha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재배면적 1만583ha보다 74.5%나 크게 증가한 것이다

농법별로 보면 쌀겨농법이 35.6%, 우렁이농법이 34.1%, EM미생물농법이 15.4%, 오리농법이 8% 등 이들 4개 농법을 실천하겠다는 면적이 1만 7195ha로 이번 전체 의향면적의 9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농법별 농가 선호도 변화추세를 보면 제초효과가 좋은 우렁이농법이 지난해 2천203ha에서 2.9배 증가한 6천304ha로 선호도가 크게 늘어났다.

또 쌀겨농법은 지난해 4천163ha보다 1.6배 증가한 6천567ha, EM미생물농법은 지난해 1천906ha보다 1.5배 증가한 2천855ha, 오리농법은 지난해 823ha보다 1.8배 증가한 1천469ha로 조사됐다.

도는 친환경 벼 재배의향이 전체 벼 재배면적 19만여ha의 10%수준까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선호 추세에 따라 시장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는데 적극 대응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로 분석했다.

도는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를 대상으로 농법별 기술교육, 흙살리기, 값싸고 질 좋은 농자재 공급 및 단계별 영농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단지별로 담당공무원을 배치해 현장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또 농협, 작목반, 농자재 업체, 민간 인증기관 등이 사업주체가 돼 재배·생산에서 인증절차 이행, 판로확보에 이르기까지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가들이 비교적 제초효과가 좋고 비용이 저렴하게 드는 농법을 선호하는 쪽으로 재배의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실천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지원 등을 확대해 농가들이 영농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남도, 9일자로 실국장 및 준 국장급 공무원 21명 인사 단행
【총무과】28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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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월9일자로 실국장 및 준 국장급 공무원(3~4급) 21명에 대한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도의 이번 인사는 기갑서 도의회 사무처장(2급)과 양규열 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4급)의 공로연수에 따른 결원 충원과 세종연구소, 자치인력개발원 등에 파견하는 장기교육생(1년과정)의 교체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재임기간이 6개월~1년에 불과한 기업도시기획단, 관광문화국, 농정국, 해양수산환경국 등 경제부서의 국장은 대부분 유임시켜 도정현안인 각종 프로젝트와 친환경농업 육성시책 등을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한데 있다.

반면 도의회 사무처, 행정혁신국, 공무원교육원, 정책기획관실, 감사관실, 비서실 등 지원부서의 책임자는 발탁 또는 전보인사를 통해 진용을 새롭게 구축했다는데 있다.

이에 따라 박내영 행정혁신국장이 도의회 사무처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기고, 김양수 비서실장이 행정혁신국장으로 승진했고 정병재 함평부군수와 정해균 총무과장이 각각 비서실장과 감사관으로 발탁됐다.

또 주요 도정업무의 계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한 강진원 정책기획관을 신설되는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으로 발령하고 그 자리에는 기획관 근무경험이 있는 최승식 장성부군수를 재기용했다.

양복완 경제통상국장과 정인화 감사관(승진)은 세종연구소와 자치인력개발원에 입교할 예정이며, 정현복 신안부군수와 이윤모 신용보증재단 사무국장도 자치인력개발원(고위정책과정)에 입교한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경우, 업무의 연속성 유지차원에서 임종문 행정개발본부장을 투자유치본부장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대신 행정개발본부장은 SOC확충 및 산단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이 산적해 있는 점을 감안, 기술직 공무원인 김동화 도로교통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장기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김갑섭 전 순천부시장은 경제통상국장으로 나승병 전 해양수산환경국장은 올해부터 기능이 강화된 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임명됐고 주신호 전 함평부군수가 교육원 기획부장을 맡게 된다.

도는 또 도청이전사업본부가 지난해 12월31일자로 폐지됨에 따라 대기중에 있는 공무원 가운데 윤영기 전 도청이전사업본부장과 정병모 총무부장, 배상인 개발부장 등 간부 공무원을 우선 전남개발공사로 파견 발령해 남악신도시 개발업무를 승계 처리하도록 했다.

한편 도는 이 달 중으로 부단체장(4급)과 본청 과장, 담당 및 직원에 대한 후속인사를 단행하기 위해 인사예고, 다면평가, 승진추천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의, 시군과의 협의 등 소정의 절차를 조기에 밟을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적재적소의 인사를 통해 조직구성원 모두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첨부=국장급 인사 명단>전남도, 농수특산물 도지사품질인증 허가【농산물유통과】286-6450
-20개 업체 50개 품목...오는 2008년까지 3년간 인증 상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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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 하반기 도지사 품질인증을 신청한 총 34개 업체 87개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여건, 안정성, 소비자 인지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합격 점을 받은 20개 업체 50개 품목에 대해 전남도지사 품질인증 상표를 3년간 사용토록 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도지사품질인증상표 사용허가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발해 도지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도지사 품질인증 상표를 3년간 사용토록 허가하며 그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3년 12월 첫 시행이후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이번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 상표를 허가한 인증품목을 품목별로 보면 함평천지 복분자영농조합법인(대표 조병준)에서 생산한 복분자와인 레드마운틴, 화순 토원전통식품(대표 김두경)에서 생산되는 메주, 된장, 고추장, 청국장, 청국장환 등 12개 업체 31개 품목이 우수 가공식품으로 인증 받았다.

아울러 함평 축산업협동조합(대표 안병호)에서 생산되는 한우고기, 장동농협(대표 이학준)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영지버섯, 검정콩, 백태, 찹쌀, 현미 등 6개 업체 17개 품목도 지역명품으로 인증 받았다.

또 장흥 봉수영농조합법인(대표 백매숙)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함평 나비랑 영농조합법인(대표 윤대령)에서 생산되는 새송이 버섯도 우수 친환경 농산물로 도지사 품질 인증을 받는 등 모두 20개 업체 50품목이 이번에 인증을 받았다.

도는 이번에 인증받은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도지사품질인증 고유상표인 ‘전라남도지사 품질 인증상표’ 사용을 앞으로 3년 동안 허가해 포장재 등에 표기토록 했다.

도는 이에 앞서 이들 심의대상 품목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업체별로 통합상표 심의위원과 관련 공무원 합동으로 현지 심사를 실시했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농약 등 식품안전성과 각종 위해요소 등 품질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도는 이번에 인증된 20개 업체 50개 품목에 대해 식품 안전성은 물론 제품의 차별화, 소비자인지도, 생산 및 관리 등에 대해 중점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이번에 허가를 받은 업체를 포함해 이미 허가를 받은 102개 업체 321개 품목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에 대한 도지사 품질인증제도의 신뢰성 제고에 중점을 둬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도지사품질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도지사품질인증 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실적을 표본 조사한 결과, 도지사 품질인증상표를 부착한 이후 매출이 늘었고 백화점 등 유명 유통업체 입점 등 새로운 판로개척에 유리하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자의 상품 인지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는 도지사품질인증 농특산물의 포장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공정 규격 출하사업을 신청할 경우 포장재비, 공동 선별비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도록 지난 5일 요청했고 앞으로도 인증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확대해 지역명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 상반기 중에 도지사 품질인증 품목을 대상으로 품평회, 비교 전시회, 각종 판촉행사를 개최해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올해부터 쌀소득보전 직불금 지급시기 앞당긴다
【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년대비 2개월 빠른 10월말...지원단가도 ha당 평균 1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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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내 쌀 농가들의 소득유지를 위해 ‘쌀소득 보전 직불제 보조금’ 지급시기를 앞당기는 등 추진일정을 변경하고 ha당 지원단가도 상향 조정해 지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실시된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는 목표가격 17만83원(80kg당)을 설정해 목표가격과 당해 연도 산지쌀값 차액의 85%를 직불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고정형 직불제’와 ‘변동형 직불제’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고정형 직불제’의 경우 지난 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급 요건을 갖춘 전 농가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 ‘변동형 직불제’는 쌀농사를 짓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기(10.1~‘06.1.31)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쌀 가격을 기준으로 전체 직불금에서 고정형 직불금을 제외하고 지급한다.

지난해의 경우 ‘고정형 직불금’ 지원현황을 보면 지급대상 농가 수 17만9천호, 대상면적 18만8천ha, 직불금 1천142억원(전국 6천억원의 약 20%)으로 농가당 평균 63만7천원이 지급됐다.

또 ‘변동형 직불제’ 는 이번 달 말일까지 산지 쌀값을 조사해 오는 3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쌀소득보전직불제 보조금 지급시기가 앞당겨지는 등 이에 따른 추진일정이 변경됐다.

신청기간이 전년도엔 7월1일부터 8월말까지였지만 금년엔 1월부터 2월말까지로 변경됐고 ‘고정형 직불금’ 지급시기도 전년도에는 12월이었지만 올해는 10월말로 2개월 앞당겨진다.

또 ‘변동형 직불금’은 전년도에는 익년도 4월말까지였으나 금년도에는 익년도 3월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정형 직불금’ 지원단가도 ha당 평균 10만원이 상승한 70만원으로 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을 구분해 차등 지급된다.

한편 쌀소득보전직불제 대상 농가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지난해 등록된 기존자료를 근거로 임대, 매매 등 농지이동 사항을 확인해 신청하고 기간 내 신청에서 누락된 농가(농지)에 대해서는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2월말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전남도, 해양관광자원개발사업 획기적 추진 【해양항만과】286-6841
-올해 요트산업 기반 구축 등 8개 사업 총 144억 지원-
-전년도 4개 사업 50억 비해 94억이나 증액(188%)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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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올해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이 획기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해양관광활성화를 위해 올해 요트산업 기반 구축 등 8개 사업에 모두 14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개 사업 50억원에 비해 94억원이나 증액(188%)된 것으로 도의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이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원한 해양복합레저공간조성사업(보성군)과 해양낚시공원조성사업(장흥군), 마리나조성사업(함평군), 어촌관광개발사업(완도군) 등 4개 사업에 대해 올해 모두 5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요트산업 기반구축(목포시)과 해양관광친수공간 조성사업(여수시),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 조성사업(진도군), 해양종합공원 조성(완도군) 등 4개 신규 사업에 대해 모두 9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가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 것은 세계 각 국이 해양관광산업을 21세기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

아울러 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고 이와 관련해 이들 해양관광자원개발사업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상호 보완, 개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와 관련, 이인곤 해양항만 과장은 “전남만이 갖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관광자원인 수려한 리아스식 해변과 갯벌 및 다도해를 활용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 등 동아시아 관광객에 대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글로벌 시대의 관광중심 도로서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분해 종량제 봉투 사용 시범 추진 【환경보전과】286-7043
-환경부, 여수시 대상으로 국비 3억3천6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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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 종량제 봉투’ 가 여수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올해 생분해 종량제 봉투사용 시범 지역으로 여수시를 비롯해 서울 서초구와 충남 연기군 등 전국적으로 모두 3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3억3천6백만원이 여수시에 지원돼 이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생분해 종량제 봉투가 제작·보급돼 사용된다.

이 생분해 종량제 봉투는 기존 봉투재질인 폴리에틸렌(PE)에 옥수수전분 등의 생분해성 원료를 배합해 만들어진다.

특히 기존 쓰레기 봉투와 동일한 수준의 인장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매립시 6개월이 지나면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약 90% 이상이 물과 이산화탄소 또는 메탄으로 분해되는 봉투이다.

이와 관련, 문대원 전남도 환경보전과장은 “생분해 종량제 봉투로 대체시 조달비용이 현행 봉투의 4배 이상 소요돼 자치단체의 재정부담 증가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이나 환경오염을 줄이고 감량화를 위해 점차적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19구조 활동 교통사고 관련 가장 높게 나타나
【방호구조과】286-0874
-도 소방본부 지난해 사고유형별 분석 결과, 전체 20.6%인 980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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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19구조는 교통사고 관련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9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조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8048회 119구조대가 도내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 4748건을 처리해 2686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4년보다 구조건수는 109건(2.2%)이, 구조인원은 471명(14.9%)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구조 건수와 인원이 줄어든 것은 전남 지역에 태풍 등 수해로 인한 피해가 적은데다 안전사고 예방 홍보로 교통사고 등에 의한 인명피해가 크게 감소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사고유형별로 보면 교통사고 관련 구조건수가 980건(20.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동물구조 18.9%, 화재출동 17.9%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동물구조의 경우 벌집제거 및 유기견 퇴치 등으로 전년도에 비해 18.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1742명으로 전체의 63.8%를 차지해 여성보다 798명 더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0.4%, 30대 19.5%, 10세 이하 13.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16.3%, 주부가 14.2%, 학생이 12.8% 등으로 나타났고 시간별로는 낮 12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이용률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주5일 근무에 따른 레저활동 증가로 주말 안전사고가 35%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구조활동은 8~9월에 발생건수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 등에서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사고유형별 특성에 맞는 구조전담반을 운영해 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하는 것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홍보 및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 도민의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내 64개 소방관서 비상전원시설 구축【소방행정과】286-0760
-停電時에도 신속한 소방출동체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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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에서는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시에도 24시간 출동지령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내 64개 전 소방관서에 비상전원시설(UPS)을 확보하였다.

연간 53만여건에 달하는 119신고접수 처리와 신속한 현장사고수습활동을 위해서는 재난현장과의 통신·정보공유가 한시도 중단되어서는 않된다.

그러나 도서지역 등에서 정전시에 전원을 복구하기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되어 통신시스템의 장애로 인한 소방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으나
소방파출소 단위까지 비상전원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신속한 비상출동체제를 갖추게 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122개 소방출장소에도 원격근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과학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톡톡 튀는 녹색의 땅 전남쌀 세일즈 【농산물유통과】286-6430
-고흥 흥양농협 김수미 과장대리의 전남쌀 판촉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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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 한 지역농협 직원이 튀는 아이디어로 쌀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남도가 지난해부터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수입(밥상용)쌀이 금년부터 시판
되게 됨에 따라 쌀값이 하락으로 이어짐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되
기 위해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흥양농협 예
금담당 김수미 과장대리는 새로운 아이디어 마케팅으로 지난 한해동안 수도
권 고객 420여명에게 53백여만원 상당의 쌀을 앉아서 판매하였다.

과장은 우선 가족과 친지들을 대상으로 권장하여 흥양농협의 해맞이쌀을
맛보이게 한 다음 주변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가족과 친지를 중심으로
주변분들에게 지인들의 소개를 부탁하여 많은 고객을 확보하였으나, 재구입이
비교적 낮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끼고, 재구입율을 높이는 방법 찾기에 고심하
던 끝에 소개해준 분에게 다시 연락을 해서 주문을 부탁해야 하는데 의외로
바쁘게 생활하는 도시에서는 다시 전화번호를 물어서 재주문 한다는 것이 매
우 번거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번거로움 해소방안으로 배달되는 쌀 포장지에 본인의 이름과 사진 그리
고 주문방법이 표시된 스티커를 만들어 붙여 놓으면 쌀이 떨어질때 재주문 부
탁을 하지 않아도 스티커를 보고 바로 주문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착안
하여 본인이 알선하여 판매하는 쌀에 대해서는 이러한 새로운 스티커를 부
착하게 된 것이다.

그결과 처음 소개한 고객이 다음 고객에게 그리고 그 고객이 또 계속 소개
되면서 쌀을 주문하는 고객이 계속 늘어나 지난해 그렇게 어렵기만 하던 쌀판
매에 큰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이다.

스티커 한 장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재주문을 쉽게 이루게 된 것은 무슨 일
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고심하면 길이 열린다는 큰 교훈으로 다가온다.
<인물사진 있음>전남도 폭설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대책반
운영 등 총력 복구지원【기업지원과】28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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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는 지난 1. 5 도내 피해중소기업 대표와 금융·보증기관대
표 등 35명을 전남도청으로 긴급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박준영 도지사
주재로 피해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이에 대한 대책
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방중소기업청장, 중진공 광주전남본부장 등 지원기
관장과 시중 12개은행장, 신용보증기금 등 3개 보증기관 대표 등이 참석
한 가운데 피해 중소기업의 그동안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 애로사항을 청
취하고 이에 대한 긴급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 갔다

도에서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피해중소기업 긴급복구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6가지를 발굴, 1, 6일 중앙관련 부처에 긴급 건의하고, 시군별 피해
우심 중소기업 무안 (주)범우社 등 12개업체를 선정 우선 긴급 복구
자금 지원을 위한 자금소요액, 경영실태 파악 등을 통하여 지원기관과
사전협의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건의사항>
① 재해법정관리업체 복구자금 융자건의(중소기업청, 중진공)
② 재해중소기업 복구자금 융자조건 완화(중소기업청, 중진공)
③ 피해 영세기업체 복구비 일반 국고보조(산업자원부)

④ 재해중소기업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지침 마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⑤ 피해 영세중소기업 종업원 실업수당 등 지원(행정자치부)
⑥「중소기업 재해보험」제도 도입(산업자원부)
※ 건의사항 요지 : 별 첨

이와 관련 도에서는「피해 중소기업 지원 대책반」을 긴급 편성하여
1. 5부터 도 기업지원과에서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24시간 비
상상황실을 가동키로 하고
- 피해가 큰 중소기업의 복구자금 융자지원을 위한 보증·금융기관 방문 협조요청
- 융자조건 완화에 대한「지원기관 사전협의제」실시
- 금융기관에 조속한 복구자금 대출 협조 요청
- 소액 대출의 경우 신용 보증기관 직접 확인 특례보증 실시
- 영세 피해 중소기업 소액 대출은 전남신보재단 특례보증 실시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사진 있음>
박지사, 공직자의 뼈를 깎는 자기혁신 강조【공보관실】286-2053
- 능력있고 창조적 집단으로 실국간 경쟁유발 역설
- 실과장.담당 인사 실국장 우선적 발탁 천명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국장급 인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전남이 16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낙후되고 가난한 지역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부터 뼈저린 자기각성과 전문능력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이 선행될 때 낙후된 전남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

박지사는 특히 “앞으로 실과·계장 등 직원 인사에 대해서는 본인의 능력과 희망을 고려하되 실국장의 엄격한 추천을 통해 우선적으로 발탁할 것임을 밝히고 능력있고 창조적인 집단으로 자기성찰과 함께 실국간의 경쟁을 유발할 때 위기에 처한 전남이 회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뼈를 깎는 자기개척이 필요하다”고 일침.

박지사는 또한 “공무원은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돼야하며 개인경력관리 위주의 아마추어적인 인사가 이뤄질 때 그 피해는 바로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기존 관행적인 인사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해 전문능력을 개발시키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
도서지역 상수도보급률 오는 2010년까지 75%수준까지 향상
【수질개선과】286-7127
-전남도, 연차적 사업비 투입 통해 올해도 33개소에 69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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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오는 2010년까지 도내 도서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75% 수준까지 향상시키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서지역에선 매년 갈수기에 물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게 됨에 따라 지난 97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 면소재지 등 큰 섬 지역에는 수원지 축조 등으로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가 적은 낙도 등 작은 섬 지역에서는 도서지역 특성상 수원지 축조가 어려워 개인 관정 및 지표수를 이용함으로써 매년 갈수기에 취수원 부족으로 제한 및 운반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에 따라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 해소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지난 2004년까지 국비 1577억원과 지방비 676억원 등 모두 2253억원을 투입해 신안군 자은도와 완도군 약산도 등 47개 도서에 상수도시설을 완료해 공급 중에 있다.

또 고흥군 거금도와 신안군 신의도 등 21개 도서에 대해선 마무리 중에 있다.

도는 지난해에도 국비 417억원과 지방비 179억원 등 모두 596억원을 투입, 여수시 거문도와 진도군 서거차도 등 모두 31개 도서에 대해 식수원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도는 올해의 경우 도서지역 주민의 식수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6%가량 증가된 6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도는 이를 통해 신안군 압해도 등 계속사업 25개소와 진도군 관사도 등 신규사업 8개소 등 모두 33개소에 식수원개발사업을 벌여 나간다.

이와 관련, 정종국 도 수질개선과장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함으로써 식수원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2010년도에는 도서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현재 37.7%에서 75% 수준까지 향상돼 도서주민의 식수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을 전망된다”고 밝혔다.전남도 7·9급 행정직 작년대비 140%선발 【행정과】286-3442
-전남도, 2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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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97년 경제위기 이후 최대 규모인 624명을 선발하는 2006년도 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을 10일자로 공고하고 올해 첫 시험인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를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접수한다.

이번에 선발하게 되는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우수인력 확보와 전남 출신 수험생들의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모집인원을 대폭 늘렸으며, 행정직의 경우 2005년도 270명에 비해 140% 늘어난 380명(7급 36명, 9급 344명)이다.

특히 9급 행정직 중 65명(해남 24명, 완도 13명, 진도 8명, 신안 20명)은 도서, 벽지 등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이직·전출율이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특수지역인 점을 감안, 지역별 모집을 해 당해 지역별로 선발·배치할 계획이다.

따라서 본적지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2006년1월1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당해 군 지역으로 돼 있어야 한다.

또 올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 (기술직 9급 10개 직렬 120명)은 오는 5월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접수해 오는 8월 5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1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 (수의 7급·연구·지도사 등 50명)은 오는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접수해 10월 28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핸드폰, MP3나 전자기기 등을 사용한 부정행위를 철저하게 방지하기 위해 최신 고성능 금속탐지기를 구입, 각 시험장에 중점 배치할 계획이므로 수험생들은 부정행위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또 도는 지난해에 각종 공무원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몰리고 있는 점을 볼 때, 금년도 행정직의 경우 2만명 이상의 수험생이 접수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도청 대회의실에 접수창구(5개반 15명)를 설치, 수험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도는 수험생 응시원서 접수와 관련해 수험생들이 사실과 다른 기재 사항을 기재할 경우 당해 시험이 무효가 될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응시자격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도 홈페이지(http://www.jeonnam.go.kr)의 시험정보란에 게재된 2006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의 응시원서 작성시 유의사항을 참조해 정확히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올해 사회단체보조금 11억4천6백만원 지원 【예산담당관실】286-2520
-전남도, 지원계획 공고...오는 16일까지 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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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6년도 사회단체보조금으로 11억4천6백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보조금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지사가 권장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와 법령 및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로 하고 있는데,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단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사회단체의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회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도청 내 지원·신청하는 사회단체 관련 실과에 신청하되 보조금지원 신청서와 보조사업 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등은 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도 사회단체 보조금지원조례의 규정에 따라 도의원,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에서 단위 사업별로 보조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 도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게 된다.

도는 심의결과에 따라 사업별 지원액을 결정한 후 오는 2월말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그런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올해부터 달라진 내용을 보면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만이 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기준이 바뀌었고 공익활동 실적 증빙이 없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기타 사회단체보조금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남도 예산담당관실(061-286-2521)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전남도,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본격 돌입
【투자유치팀】286-3021
-미국 선파워사, 일본 샤프사 등 세계적 기업 참여..4월 중 착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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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신안군 일원에 17MW급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소 건립과 관련, 코어(Kore)그룹에서 늦어도 올 4월까지는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건설공사에 착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10일 집무실에서 코어그룹 이걸구 사장 및 미국수출입은행 스토다르드 (Michael Stoddard) 자문위원 등 투자가 일행 11명과 만나 투자협의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협의를 이끌어 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전남지역은 일사량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공기 중 함유된 오염물질이 적어 태양광 효율이 매우 높다”는 입지적 강점을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이처럼 조기투자 결정을 이끌어 냈다.

이 프로젝트는 100% 외자(1억5천만불) 유치를 통해 건설하게 되는데, 그 동안 국내에서는 태양광발전소 부문에서 이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없어 지난해 3월 발전사업허가를 얻고도 재원조달을 위한 파이낸싱이 쉽지 않았다.

신안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코어그룹이 자본조달 등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 관리하게 되는데, 태양광발전 설비전문회사인 미국 선파워사가 디자인 제작·설치 등 전 과정에 참여하고 일본 샤프사는 태양광 발전 핵심부품인 셀 및 모듈 공급회사로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2년도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100대 회사로 선정된 적이 있는 미국 선파워사는 태양광발전 설비전문회사로서 발전시설 전체를 웹상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24시간 데이터를 축적·업데이트 할 수 있는 특징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샤프사는 태양광발전시설용 셀 생산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27%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제1위의 업체이며 지난 59년부터 셀 생산을 시작해 76년 인공위성에 태양광 셀전지 설치, 80년 전자계산기 배터리에 태양전지를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태양광발전소는 현재까지 독일에 있는 발전용량 5MW급이 세계 최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안에 17MW급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되면 전남도가 세계 최대의 태양광발전소를 보유하게 된다.

이는 전남이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시책의 일환으로써 신·재생에너지시설의 메카로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지게 될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하게 돼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도는 태양광발전은 물론 조류, 풍력, 바이오가스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에너지시설을 유치해 에너지 학습관 운영 등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지역국회의원과 폭설피해 복구대책 간담회 열려【정책기획관실】286-2123
-전남도, 10일 도청서...융자조건 대폭 완화 등 관련 9개 항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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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조속한 폭설피해 복구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열린우리당의 유선호·주승용 의원, 민주당의 최인기·이낙연·이정일 의원, 농림부 박해상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쌀 시장개방과 추곡수매제 폐지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현실에서 폭설피해까지 겹쳐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체감피해는 생각보다 휠씬 더 크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융자로 설치한 시설물을 복구하려면 감가상각을 적용해 다시 융자를 받아야 하며 특히, 지원단가와 기준이 현실에 크게 미치지 못해 실질적으로 농가부채가 50%이상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이날 폭설피해 복구현황 및 보고를 통해 재해보험 대상 농작물, 재해유형별 주계약 및 적용기간 확대 개선과 함께 피해복구를 위한 정책자금 융자 지원시(법정관리업체 포함) 융자조건 대폭 완화 등 모두 9개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간담회를 가진 후 곧바로 해남과 영암 등 폭설피해 지역을 방문하고 농민들로부터 직접 피해현황 및 복구지원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이날 현지에서 파악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토대로 오는 16일 행정자치부 장관, 농림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기획예산처 장관, 소방방재청장 등을 국회로 초청해 연석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재난지역 선포이후 정부의 특별교부세 집행을 비롯한 복구지원대책 수립 및 조속한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다음은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

<유선호 의원>
○ 이번 폭설은 순수한 농민들의 피해가 큰 만큼 실질적인 복구지원이 필요함
○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실태를 파악해서 정부에 적극 건의해서 제도나 절차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최선
○ 농가 자력으로 처리한 철거비용에 대해서도 지원 필요
○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피해신고가 늦어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고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용 필요

<최인기 의원>
○ 특별재난지역 선포이후 나타난 농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해서 정부복구계획 수립 지침에 반영
○ 오늘 파악된 제도개선사항 문제점 등을 토대로 오는 16일 정부 관계부처 연석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선 촉구

<이낙연 의원>
○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한 개정된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06. 1. 1시행)의 시행으로 일부 업종에 대해서는 개정된 규정이 종전보다 복구지원에 불리하게 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
○ 효율적 피해복구를 위해서 해빙이후에 철거를 원하는 농가가 많이 있으므로 군 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 요구
○ 비현실적인 겨울철 노지 월동작물 피해에 대한 복구비 지원제도 개선
○ 피해 시설물의 원상복구시 설계도 제출 등의 절차 간소화
○ 비규격·무허가 시설 복구시에도 선지원 후복구 제도 도입 필요
○ 철재 파이프 등 시설자재 구입에 따른 부가세(10%) 감면 필요
○ 30평이하의 소규모 비닐하우스와 30만원 이하의 피해농가 지원제도 마련 필요
○ 시설 원예하우스의 피해복구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시설채소, 화훼, 버섯 등의 가격이 폭등할 것에 대비해서 장단기적인 대책 강구 필요

<이정일 의원>
○ 이번 폭설피해를 교훈삼아 예방책 강구
○ 실질적인 지원방안으로 원상복구보다 개량복구위주 정부지원 필요
○ 비닐하우스내 작물도 확실하게 조사하고 선지원 후정리 필요
○ 영산호에서 영암호까지 수로확장 공사시행시 주민 공청회 등을 개최해서 신중하게 추진

<주승용 의원>
○ 법과 현실과의 괴리된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세분화해서 개선되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개선을 촉구하겠음
○ 도청과 시군 등 관청에 야적된 벼에 대한 처리 대책
(도지사 답변) 정부에서 수매미달 시도를 파악해서 추가배정을 받으면 야적되 벼에 대해 우선적으로 처리할 계획임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
○ 중앙재해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시설복구비 단가 현실화에 노력하겠음
○ 다만, 구호차원이 아닌 실질 복구비가 지원되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보험제도가 유명무실하게 되어 양면성이 있음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방호구조과】286-0832
-도 소방본부, 오는 19일까지 168개소 대상...방화문 폐쇄 등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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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재래시장 등 도내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도내 재래시장, 대형 할인점, 지하상가 등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 긴급 소방안전 점검과 함께 상인들이 참여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경보설비, 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등 상시 작동여부와 방화문 폐쇄 또는 변경행위, 소방시설 전원장치 차단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 소방 및 방화시설 등이 불량한 업소는 빠른 시일 내 개선하도록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방화관리업무를 소홀히 한 업주 및 관계자에 대해선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하게 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와 같은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고 불법 주·정차 및 현장 활동 장애물 등에 대한 단속도 강력하게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전남도, 폭설피해 농어가 등 농어촌진흥기금 상환 연장
【농업기반정책과】286-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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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폭설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농어촌 진흥기금 원리금 상환을 1년간 유예조치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3일까지 농어촌 진흥기금 융자 사업자로 지난해 12월 폭설피해 농어가 중에서 진흥기금 원리금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시군(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도는 이어 이달 말까지 해당 농어가와 금융기관에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등 유통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자와 가맹점 입점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등 대도시 전남농산물 판매장 임대료를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농어업의 규모화 추세에 부응해 농어가 1인당 지원한도도 기존 5천만원에서 올해부터 7천만원까지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팸투어 실시 【기업지원과】286-3935
-전남도, 1박2일 일정...도내 중소기업 제품 우수성 등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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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1일 1박2일 일정으로 수도권내 본사 대형 유통업체 구매 책임자를 초청해 도내 우수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 팸투어에 나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 도내 우수 중소기업체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도록 해 제품의 제조과정 및 시식·시음 등 공장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

이번 행사엔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를 비롯한 GS마트, 이마트, 까르푸, 그랜드백화점 등 13개 유통업체 30명의 바이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바이어들은 도내 우수 농수산물가공업체인 광양 청매실농원, 보성 녹차식품개발원, 강진 청림농원, 공동브랜드 남도미향 등 10개 업체를 견학하게 된다.

도는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제품판로 확대를 위해 ‘남도미향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마케팅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비자에게 전남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 포장디자인 혁신사업 지원, 중소기업제품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판로지원 시책을 지난 1년 동안 펼쳐왔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해외 수출기업 지원, 포장디자인 혁신사업 지원, 전남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남도미향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확대해 전남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폭설 피해 시군에 재해복구지원단 구성 운영【친환경농업과】286-6352
-전남도,‘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 및 시설물 조기 복구지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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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피해 시군에 ‘재해 복구지원단’이 구성·운영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폭설로 많은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이 피해를 입었지만 농가가 이를 복구하는데 있어 각종 인·허가와 설계도 준비 등 행정 처리와 견실 시공을 위한 우량 자재 확보 및 시공 기술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하고 신속한 ‘원-스톱(One-Stop)’ 행정서비스 제공과 시설물 조기 복구 지원을 위해 폭설피해 시군에‘재해 복구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해복구지원단’은 피해 시군의 부시장·부군수를 총괄 단장으로 하고 ‘축사 복구지원반’과 ‘원예시설 복구지원반’ 등 2개 반으로 편성돼 항구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축사 복구지원반’은 건축, 환경, 소방 등 인·허가 관련 행정부서와 소방서, 건축사협회 등으로, ‘원예시설 복구지원반’은 원예 관련 행정부서와 농업기술센터, 농협, 시공회사, 농가대표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축사 복구지원반’은 농지전용, 개발제한행위, 건축 및 축산분뇨처리시설 인허가, 소방업무 등 각종 인·허가에 대해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해 나가게 된다.

특히 비닐하우스 보온 덮개형 축사를 설치할 때 필요한 건축물 평면도 및 배치도는 건축직 공무원이 대행하게 된다.

축사 복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에 이미 비치돼 있는 축사 표준 설계도를 최대한 활용하면 된다.

특히 도는 지형 등 여건이 맞지 않아 설계도를 새로 작성할 경우 설계에 소요되는 비용이 100평당 300~400만원으로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음에 따라 전라남도 건축사협회에서 무료 설계 및 감리를 대행해 주도록 협조 요청했다.

양축 농가들이 축사 인·허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축사 인·허가 종합정보지도 작성 배부할 계획이다.

또 축사 철거시 배출되는 폐기물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한지적공사 시군 지부에도 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줄 것을 요청 하는 등 피해 농가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강구했다.

‘원예시설 복구지원반’은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인삼 및 버섯재배시설이 조기에 복구가 완료되도록 필요한 자재와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불량 자재 사용 근절을 위해 농협에서 KS 규격 자재 등 우량 자재를 일괄 공급하도록 하고 견실 시공을 위한 철저한 지도 감독도 실시하게 된다.

또 월동 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방지를 위해 월동 작물 재배 및 관리요령 등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농업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설물 보강 등을 통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도는 향후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선 표준 설계도보다 더 강한 시설을 설치하거나 보강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피해 시설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표준설계도 규격을 강화해 줄 것을 농촌진흥청 등 관련 부처에 요청할 예정이고 이번 피해 시설물에 대한 복구는 이 강화된 기준에 따라 추진된다.

특히 이 같은 지원업무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복구지원단’ 회의를 매주 1회 이상 개최해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복구자재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을 통한 견실 시공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농협은 국제 원자재 가격 인하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철재파이프를 8.9% 인하된 가격(1509원/m당)으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어 농가 복구비 부담이 다소 줄어 들 것으로 전망된다.전남도, ‘1시군 1유통회사 설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농산물유통과】286-6450
-11일 도청 상황실서 민관합작 주식회사 설립 방안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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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대비하고 농산물 과잉 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1시군 1유통회사 설립’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1일 이에 따른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도청 9층 상황실에서 이탁우 전남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박용순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대학교수, 시군 관계공무원, 유통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주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유통회사를 건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지역별로 특화된 농산물, 예를 들면 보성의 녹차, 해남의 겨울배추, 무안의 양파, 해남의 참다래, 고구마 등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현재 쌀을 비롯한 배추, 양파, 마늘, 딸기, 토마토, 감, 배 등의 수급 불균형에 따른 산지가격 폭락 등이 문제가 되고 있음에 따라 특화농산물을 중심으로 마케팅조직이나 민관합작 주식회사를 설립,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산물유통혁신을 위해 지역 농협이나 농업법인 중심으로 구성된 마케팅조직을 조합공동사업 법인 또는 공동마케팅 전문법인으로 전환하거나 신설하는 방안과 지자체·지역농협·농업법인·주민·농민·출향인이 참여하는 민관합작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각각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동마케팅조직은 생산자나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생산자중심의 유통조직으로, 민관합작 주식회사는 일반 주민, 대도시 출향인도 참여하는 소비자중심의 유통회사로 추진된다.

도는 아울러 경쟁력 있는 농산물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출향인 등 고객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지역축제 방문객 등도 전남지역 농산물 구입에 따른 평생회원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CEO 영입, 브랜드개발비, 경영컨설팅, 홍보비 지원, 원료확보 운영자금 우선 배정 등에 있어 선택과 집중 및 차등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농가는 제값 받고 팔고 소비자는 우리농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푸드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래복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1시군 1유통 판매조직 육성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농가에 적정이익을 돌려 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유통시스템을 구축 하고 실의에 빠진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찾아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향상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산 전복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돼【어업생산과】286-6951
-산업자원부 주관...(주)전남무역은 생산기업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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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전남산 ‘전복’이 산업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05년도 하반기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생산기업은 (주)전남무역이 뽑혔다.

11일 전남도와 (주)전남무역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2005년도 하반기 차세대세계 일류 상품으로 27개 품목(공산품 25개, 냉동다랑어·전복 등 식품 2개), 26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의 상품수출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수출상품의 육성차원에서 지난 2001년 9월부터 이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계 일류 상품 선정 사업에 전남산 ‘전복’이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됐고 (주)전남무역은 생산기업으로 뽑혔다.

도는 전남산 ‘전복’을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받기 위해 목포대를 통해 전복의 성분과 효능 분석을 의뢰했고 관계 부처인 해양수산부와도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쳤다.

세계 일류 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품목이고 수출규모가 5백만불 이상이 돼야 한다.

또 세계시장 점유율 10%이상으로 3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한 품목 및 생산기업도 선정이 가능하다.

그 동안 대부분 공산품이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감안할 때 신선 활수산물인 전복이 수출상품으로 유망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또 그동안 활 전복 수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전남무역은 전복의 수출경쟁력 제고는 물론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에 전남무역이 생산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자부로부터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개별기업 해외 전시회 지원, 수출제작 자금으로 최고 20억원까지 특별보증(금융지원) 기술 개발지원이 이뤄진다.

박진하 전남도 어업생산과장은 “전남산 전복이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전남산 우수 수산물이 세계 일류 상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고품질 양식수산물 생산기술 지도 및 우량 품종을 개발해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신용보증재단, 보증공급증가율 전국 1위
【전남신용보증재단】743-0365
-소상공인 금융지원 위한 종합지원기관으로 탈바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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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전문신용보증기관인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해 큰 폭의 보증공급으로 지역 내 영세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보증공급실적은 1656개 업체 401억원으로 전년도 201억원에 비해 200%가량 증가해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영세 사업자들의 일자리 마련과 함께 경제 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보증공급의 증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대폭적인 보증심사기준의 완화, 접수서류 간소화 등 지속적인 신용보증제도 개선과 함께 지역특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보증수요창출 노력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도에서 취급해왔던 전라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업무를 올해 1월1일부터 이관 받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올 들어 전남도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관 받은 소상공인지원센터도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위탁관리하게 됐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상담·컨설팅 업무와 연계해 서민 금융지원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으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보증공급의 기반이 되는 기본자산을 65억원 늘려 470억원으로 확충하고 보증공급 목표도 450억원으로 책정해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보증공급 확대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윤옥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도 정책자금 추천업무와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컨설팅기능 강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보증수요개발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원-스톱(ONE-STOP)’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전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역사재현 체험 프로그램’ 주력 관광상품으로 키운다
【관광진흥과】286-5233
-전남도, 지난해 5개 시범사업 효과 커...올해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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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적을 활용한 ‘역사재현 체험관광 상품’이 올해 전남 관광의 주력 상품으로 육성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마다의 독특한 역사적 사실과 전통 문화를 기존의 관광 상품에 접목시켜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력 포인트로 만들기 위해 ‘역사재현 체험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5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오고 있는데, 오는 7월까지 5개 프로그램을 더 개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4억원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확대방침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5개 시범 프로그램(순천 낙안읍성 수문장 교대식, 강진 다산학당 체험교실, 영암 왕인박사 재현, 장성 필암서원 선비학당 운영, 완도 해신촬영장 무역선단 재현)이 프로그램 시행 전에 비해 평균 16%의 관광객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관광패턴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으로 바뀌면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고 감성적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역사재현 체험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문화와 관광이 하나(文化觀光不二)’라는 원칙아래 장기적으로는 시군의 모든 핵심 관광 상품에 전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은호 도 관광상품 담당은 “역사재현 프로그램이 전남관광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실거래가 신고의무제 조기 정착 위해 합동 단속반 긴급 운영
【토지관리과】286-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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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실거래가 신고 의무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국세청 및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긴급 편성,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의무 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처럼 단속반 편성·운영을 통해 투기 및 탈세의 원인이 되고 있는 이중 계약서 작성 관행을 단절시키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시행초기에는 단속보다는 이행실태 점검, 문제점 및 건의, 애로사항의 청취 및 해소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러나 부동산 실거래가격에 대해 허위 또는 미신고 등에 대해서는 합동 단속반을 활용,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거래가를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또는 지연 신고할 경우 취득세 3배의 과태료를 물게 되며 부동산 중개업자의 거짓 기재 또는 이중 계약서를 작성할 경우에는 중개업 등록을 취소하거나 6월 이내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또 부동산 실거래 가격을 국세청에 통보해 실거래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부동산 거래를 위해 계약을 체결할 경우 30일 이내 해당 토지소재지 관할 시장·군수에게 실제 거래 가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시·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의무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처해 나가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는 신고필증을 신속히 교부하는 등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전남도, 항구적 농업용수 확보 전력【농업기반정책과】286-6251
-올해 말까지 수리답율 80%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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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총 답면적 21만9천ha 가운데 저수지, 양수장 등 수원공으로부터 급수가 가능한 수리답이 17만ha로 77%에 이르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중규모 및 지표수 보강개발을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수리답율을 80% 수준으로 향상시켜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농촌용수 개발의 경우 농업진흥지역 내 가뭄상습지역을 우선 개발하되 사업효과를 조기에 얻기 위해 준공위주로 집중 투자하고 사업시행 중이라도 부분 급수가 가능토록 수원공을 우선 개발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 축조 및 배수개선사업 등 수자원확보가 가능한 공종부터 우선 시공해 영농기이전 최대한 농업용수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앞으로도 선진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수리시설을 늘림과 동시에 새로운 용수체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농촌용수확보 보강개발 691억원, 기계화 영농을 위한 농경지종합 정비개발 754억원, 재해대비 안정영농기반구축 1660억원 등 10개 사업에 모두 3105억원을 투입한다.설 앞둬 서울서 대규모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산물유통과】286-6420
-전남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역전시장서 5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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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대규모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개설 운영된다.

전남도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 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06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각종 제수용품 등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말 사상 최악의 폭설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시 소비자들에게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장터에선 쌀·배·한우고기를 비롯한 농축산물, 한과·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 굴비·전복 등 수산물, 벌꿀·녹차 등 웰빙·건강식품 등 모두 67개 농어업인 단체 및 업체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친환경 농수특산물 23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시는 700여평에 달하는 행사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서울시 홈페이지는 물론 전광판, 반회보, 플래카드, 홍보전단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산하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날 제수용품과 선물은 전남 농수산물로 구매하자\\\'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는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농수특산물을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시장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한 가격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수도권 공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와 서울시는 지난해 설날과 추석절에도 직거래장터를 공동으로 운영해 20억원의 전남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남 농수산물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와 전남도는 지난 2004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정보교환 및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산지투어 운영,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 전남쌀 매장 입점 등 도시 소비자와 농어촌 생산자의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등도 활발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폭설피해복구 지원단가 인상 확정돼 【친환경농업과】286-6350
-박 지사, 복구비 현실화 지속적 요구 결과...최고 65.4%까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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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복구 지원단가 인상이 확정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업시설물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지원비가 현실에 비해 너무 낮아 소방방재청에 복구비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상당부분 관철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상된 시설은 실제 피해복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단가가 낮았던 자동화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분뇨처리시설, 가축입식비 등이다.

이에 따라 자동화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분뇨처리시설은 10~65.4%까지 인상됐고 육계와 산란계의 입식비도 10~11%까지 인상됐다.

또 오리 중추 단가도 새롭게 산정됐다.

도는 이번 피해복구비 지원단가 인상으로 추곡수매제 폐지, 쌀협상 비준안 처리 등으로 영농의욕을 상실한 농가들이 다시 영농의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농협계통으로 공급되고 있는 철재파이프 가격도 국제 원자재 가격인하 등의 요인으로 8.9%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피해농가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첨부=농업시설 및 가축입식 단가인상 내역>‘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 도민 호응 커【방호구조과】286-0891
-도 소방본부, 지난해 피해지원관련 안내와 상담 건수만 992회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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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서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의의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내 소방서에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원센터에서는 피해복구관련 안내 및 상담에서부터 화재증명원 발급, 화재조사 내용확인과 피해복구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 화재로 인한 세금감면 등 각종 정보와 업무를 대행해 주고 있다.

또 화재로 인해 불타버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각종 기록과 보존자료 등에 대해서도 필요한 서류제출과 재발행절차를 통해 교부받을 수 있도록 민원후견인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이 센터를 통한 피해지원관련 안내와 상담이 992회에 이르고 화재로 인한 세금감면 등 각종 정보제공 344회, 화재증명원 발급 377회, 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 147세대에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처럼 이 센터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도민 보호 장치로서의 역할수행을 더욱 체계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이 지원센터가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화재피해 주민 지원절차 매뉴얼’ 제작과 함께 전담 업무담당자 지정, 새로운 지원정보 제공 등 화재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전남도, 친환경축산물생산 단계적 확대 추진【축정과】286-6531
-오는 2015년까지 전체 축산물 생산량 대비 10%수준까지 끌어 올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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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축산사업이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된다.

전남도는 생태환경 보전 및 안전 축산물 제공과 함께 품질 고급화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친환경축산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친환경축산물생산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10년에는 전체 축산물 생산량 대비 3%까지 끌어 올리고 오는 2015년까지 10%수준까지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인증단계를 현재 ‘공장형 축산’개념에서 오는 2010년에는 ‘전환기 유기축산’으로, 오는 2015년에는 ‘유기축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기 축산물’은 공장형 가축사육 방식을 피해 유기적으로 생산된 사료 80% 이상을 2년간 먹여 키우고 질병 등에 화학적인 가축약품(항생제 포함)을 사용하지 않은 가축에서 얻은 축산물로 친환경농업육성법 제17조 규정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지정 민간기관에서 인증 받은 축산물이다.

그동안 도는 친환경축산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축산업등록제를 시행해 지난해 12월현재 1백%(5384호) 완료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축산이력제’를 활성화해 축산물이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기록 관리해 축산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으로 우선 농협, 대형 백화점 등을 위주로 축산단체 및 농가 주도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된 ‘친환경축산 직불제 시범사업’도 지금까지 200호에 국비 12억3백만원을 투자했고 자연순환형 친환경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서도 축산분뇨를 유기질 비료 등으로 자원화해 지역별 퇴비·액비유통센터를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기사료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무농약 벼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총체보리재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를 연계해 축분 퇴비는 경종농가에 공급하는 것과 함께 무농약 볏짚·총체보리는 친환경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순환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올해도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을 대폭 확대해 ‘친환경축산 직불제 시범사업’의 경우 전년대비 160% 증가된 9억3천4백만원을 투입한다.

또 악취제거를 위한 친환경개선제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200% 증가된 9억8천4백만원, 유기사료기반조성을 위해 경종농가 연계 조사료생산사업은 150%늘어난 81억원을 투자하는 등 자연순환형 친환경축산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김종기 도 축정과장은 “친환경축산을 확대 보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유기축산에 대한 농가들의 인식부족과 인증시행기간도 짧아 참여비율이 다소 저조한 편”이라며 “그러나 축산농가들의 공감대는 형성돼 있어 친환경축산에 대한 홍보와 함께 겨울철 영농교육을 통한 홍보를 강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고흥군 해창만 지구 등 26개 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농업기반정책과】286-6262
-전남도, 500억 투입...나주 진천과 무안 용월 2개 지구 올해 신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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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흥군 해창만 지구 등 26개 지구 1만238㏊에 대해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나주 진천과 무안 용월 2개 지구 537ha에 대해 올해 신규로 착수하고 계속사업으로 고흥 연봉, 장흥 풍길, 강진 군동, 진도 죽전 지구 등 24개 지구 9701ha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벌인다.

이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홍수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확장 및 정비하는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영농을 도모하기 위한 것.

도는 지난 75년부터 배수개선사업을 벌여 왔는데, 도내 총 대상 180개 지구 4만1천㏊ 가운데 지난해까지 96개 지구 2만1천㏊를 완료해 50%를 정비했다.

총 소요사업비는 9013억원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5087억원이 투입됐고 올해도 5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수해 피해가 심하거나 빈번한 지역을 우선 투자해 주민이 안정된 영농활동을 해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농경지 침수가 방지됨에 따라 벼농사의 미곡증산은 물론 보리·채소 등의 작물도 재배가 가능해 주민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친환경농산물 판매망 대대적 확충【농산물유통과】286-6420
-전남도, 수도권에 직판장 설치 및 직거래 행사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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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내 생산자단체 및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해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13일 도에 따르면 생명식품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유통분야는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판매촉진에 전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이를 올해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키로 하고 도내 생산자단체 및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대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공략을 위해 농어촌특산단지 등 도내 5개 생산자단체를 통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E-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분기별 1회 이상 직거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 소비자단체인 한국생협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 유통인증시스템 구축 등 각종 협력사업과 계약재배를 통한 직거래 비중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대표적 생산단지인 한마음공동체 및 학사농장 등과 프랜차이즈점 개설을 추진하고 전남친환경생산자연합회와는 서울에서 친환경농산물직판장도 개설·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5월 중 서울에서 대규모 상품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및 서울지역 아파트단지입주자 대표 등을 초청해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에 대한 산지투어를 5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도는 이 같은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직판장개설비 3억원, 대도시 농산물직거래행사 6천만원, 상품설명회 9천만원, TV홈쇼핑 5억원 등 모두 1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박래복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 ‘1시군 1유통회사’ 와 가칭 ‘전남농산물유통공사’ 설립에 대해 현재 정밀 검토 작업 중에 있고 앞으로 전남을 오염되지 않는 ‘녹색의 땅,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해 12월 전국 유통망을 갖춘 한겨레초록마을, 미사랑인들과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했고 이들 유통업체에서 전남 친환경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주기로 약속했다.전남도, 올해를 ‘전남체육 도약의 해’로 선포 【체육지원과】286-5532
-체전 준비 원년으로 정하고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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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3일 올해를 ‘전남체육 도약의 해’로 선포했다.

도는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6 전남체육 도약의 해’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도가 올해를 ‘전남체육 도약의 해’로 지정·선포하는 것은 올해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오는 2008년 전남에서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전에 대비, 올해를 체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전남체육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도체육회 임원, 가맹경기단체회장·전무이사·체육지도자, 시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사무국장, 도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해 도민의 사기도 높이고, 지역의 이미지도 활기차게 바꿔주고, 체육을 통한 경제발전에도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한 뒤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올 한해가 ‘전남체육 도약의 해’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06년 전남체육진흥 주요 현안보고, 도 체육회 사무처장의 ‘전남체육 도약의 해’ 선포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인들은 선포문을 통해 2006년을 ‘전남체육 도약의 해’로 지정, 전남체육 발전의 기회로 삼고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 총 매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등 모두 3개 항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선 ‘2006년도 전남체육인 신년 하례회’ 도 함께 열렸다.

그런데 도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총 54개소에 613억원을 투입,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인데, 올해에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여수시 진남경기장 등 7개소에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보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의 땅 전남, 관광전남을 집중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오는 4월14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여수 진남경기장 등 도내 5개 시군 경기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는 ‘2006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이 열리게 된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3314억여원 규모 폭설피해 복구계획 수립
【복구지원과】286-772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출...특별재난지역 복구비 지원기준으로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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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폭설피해와 관련, 3314억여원 규모의 복구지원계획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복구비 지원 기준으로 사유시설 3252억7천만원과 공공시설 61억5천5백만원 등 모두 3314억2천5백만원이 소요되는 복구계획을 수립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남지역 폭설 피해 복구비 총 소요액 가운데 국비 1039억4천7백만원(31.3%), 지방비 272억8천9백만원(8.2%), 융자 1664억7천3백만원(50.3%), 시군 자력 복구비 5억9천2백만원(0.2%) 등이다.

또 사유시설 피해 복구비는 축사·잠사시설 복구비가 1143억7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비닐하우스 시설 819억8천5백만원, 공장시설 542억9천1백만원, 수산증양식 91억2천9백만원, 인삼재배시설 95억2천8백만원 등이다.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는 학교시설 11억2천2백만원, 군시설 11억8천5백만원, 소규모시설 19억2천2백만원 등이다.

특히 도는 그동안 농림부와 소방방재청 등에 수차례 걸쳐 건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의 복구비 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자동화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가축입식 등 11개 품목 지원 단가가 최근 인상됨에 따라 30억원이 증액돼 이번 복구계획에 반영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농축산물 피해와 피해 중소기업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농림부와 산업자원부 등 중앙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반영되도록 하는 등 이에 따른 특별대책을 강구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이번 전남지역의 폭설피해 복구비는 오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농림부 등 관계부처로부터 국비 등이 지원돼 본격적으로 피해 복구가 추진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전남도청 여성가족과 직원들, 포상금으로 보육아동시설 위문
【여성가족과】286-5922
-레크레이션, 이․미용 실시, 빨래․청소 등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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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14일 설 명절을 앞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신안군 압해도 84명의 아동을 보살피고 있는 신안보육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가족과 직원들은 지난해 연말 도 자체 평가한 환경친화적이고 쾌적한 직무환경 조성을 위한 집무검열에서 우수한 실․과로 선정돼 이때 받은 포상금으로 이날 아이들이 좋아하는 통닭,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 전달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무안미용자원봉사단 한미영 팀장 및 팀원들과 이정란 무안자원봉사자의 참여로 80여명의 아이들 머리를 말끔히 손질해 줬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직원들은 청소와 빨래봉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목포시청소년수련관소속 레크레이션 강사(최정일씨 등 3명)들의 재미있는 지도로 아이들과 봉사에 참여한 110여명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정란희 도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는 보람있고 기뻤다”면서 “진정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설맞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특별단속
【농산물유통과】286-6460
-전남도,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수입농산물 국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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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둬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설날 제수용품 구입이 본격 시작되는 오는 17일부터 최대 성수기인 27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우선 1차로 시군 공무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출장소) 공무원, 농산물명예감시원(34명) 등 22개 반 78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 수입 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어 2차로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 등 22개 시군에서 모두 114명의 합동 단속반(22개 반)을 편성해 백화점, 할인점, 마트, 재래시장 등에 대해 불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중 배, 사과, 포도 등 과일을 비롯해 쇠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참깨, 고춧가루, 엿기름, 땅콩, 곶감 등 원산지표시 대상 442개 품목(수입농산물 176, 국산농산물 145, 농산가공품 121)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주된 단속대상은 ▲국산을 특정지역(시·군)의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파는 행위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반행위자에 대해선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원산지표시 미이행 판매행위자에 대해선 위반 수량에 따라 최하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허위표시 판매행위, 수입산과 국산 혼용 판매 행위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어 위반자 적발시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공정한 거래행위를 정착시키기 위해 판매자는 농산물이나 단순 가공품에 대해 원산지표시를 정확히 하고 소비자는 원산지표시가 된 농산물이나 가공품에 대해 진위 여부를 철저히 파악한 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 정보화마을 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정보통신담당관실】286-2723
-순천 낙안 배이곡 마을 등 도내 3개 마을은 우수 마을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 등 수상 및 상사업비 총 2억8천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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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정보화 마을 운영실적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평가 결과, 전남도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고 순천 낙안 배이곡마을 등 도내 3개 마을은 각각 우수 마을로 뽑혔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도내 24개 등 전국 191개 정보화마을에 대한 2005년도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남도를 우수 자치단체로, 순천 낙안 배이곡 마을과 광양 백학동 마을, 해남 두륜산버섯 마을 등 도내 3개 마을을 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도는 이번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3천만원과 국무총리 표창을 , 우수마을로 뽑힌 순천 낙안배이곡 마을과 광양 백학동 마을, 해남 두륜산버섯 마을 등 3개 마을은 각각 상사업비 5천만원과 행정자치부 장관상이 주어졌다.

전남도와 이들 3개 우수마을은 지난 13일 건국대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 정보화지도자대회’에서 이를 수상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91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인터넷 가입률, 정보화교육, 마을 정보센터 활용실태,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주민참여도 등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전남의 경우 2002년부터 시작된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가 활발하게 전개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작 첫 해 1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뒤 그 다음해인 2003년엔 2억3천3백만원, 2004년 3억5천9백만원, 지난해는 5억6천5백만원으로 매년 3~40%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지금까지 모두 1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된 설․추석 명절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이벤트에서도 5회 연속 전국 1위 거래실적을 보이기도 했다.

또 2005년부터 시작된 정보화 마을을 통한 농어촌 체험관광도 5개 마을에서 86건 1천6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해남의 두륜산버섯 마을 체험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가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벤치마킹 선진지로 부각돼 전북․충북 정보화마을 주민, 기업체 임직원 등 전국 각지에서 이 곳 체험 현장을 다녀갔다.

나천수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농어업에 IT를 접목하는 것만이 농어촌을 살릴 수 있다는 판단아래 시군 담당공무원과 마을주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정보화마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우수 자치단체 선정 기념 및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도청 신청사 로비에서 도내 정보화마을 특산품 전시 및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도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판 행사와 함께 마을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 도서지역 수산시설피해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어업생산과】286-6910
-어민들, 무면허 가두리시설도 육상처럼 형평성 감안 복구비 지원 요구-
-박 지사,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정치권에 강력 지원 요청”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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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도내 폭설피해와 관련, 최근 피해 농가 및 중소기업에 대한 잇따른 방문에 이어 이번엔 도서지역 수산시설 피해현장을 찾아 어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14일 신안군 흑산면 해상 가두리 양식장과 하의면 김양식장 등 도서지역 수산시설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어민들은 현재 대부분 가두리양식장에서 지역여건상 불가피하게 법적용에 일부 저촉되는 복합양식(어류+전복)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해 지역실정에 맞는 수산법령 개정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어민들은 이 때문에 복합양식의 경우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복구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어민들은 이번 피해에서 육상의 무허가 증양식시설(내수면, 해면)은 복구계획에 반영된 반면에 이처럼 무면허 해상가두리 시설은 반영이 되지 않았는데, 업종 간 형평성을 감안해 복구비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임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어민들은 현재 도가 내만의 폐쇄된 가두리어장에 대해 IT산업의 기술 접목으로 태풍 등 재해나 적조 피해가 전혀 없는 첨단화, 자동화된 ‘외해 수중가두리 어장 시설’로 설치․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서도 어업인 자부담 비율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밖에 어민들은 흑산면 심리항과 만재도항 조기개발, 해상쓰레기 사업비 확대 지원, 하의 옥도 선착장 연장 및 마을 앞 노두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피해 어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갖고 재기할 수 있도록 관계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최대한 복구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 지사는 “‘외해 수중가두리 어장시설사업’의 경우 앞으로 주식회사 형태 등 규모화해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를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을 지시한 뒤 “아울러 치어가 남획되지 않도록 어족자원보호에도 신경을 써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 지사는 당초 예정된 수산시설 피해현장 방문일정을 모두 마친 후 하의면 후광리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시설 내부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설연휴 전후 환경오염시설 특별 감시【환경보전과】286-7050
-하천순찰반 등 3개 반 편성...취약시설 위주로 일제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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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전후해 도내 환경오염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는 설 연휴기간 이완된 사회분위기, 관리감독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도의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특별감시계획을 보면 상황반과 지도감시반, 하천 순찰반 등 3개 반을 편성해 산업체의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 등 사전계도를 실시해 나간다.

이어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시설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 균열 및 누수 가능성 시설의 대응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악성폐수 및 폐수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중점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2단계로 설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환경오염신고·접수창구(128)를 개설해 24시간 운영하고 영산강, 섬진강 등 주요 하천과 산업단지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제 등 신속한 대응으로 오염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방침이다.

3단계로 연휴기간 후인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에 대해 일시 가동이 중단된 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관련법 위반시설은 언론에 공개하고 강력한 행·사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구급활동으로 지난해 3756억 손실예방【도 소방본부】286-0881
-도 소방본부 분석결과, 응급환자 1명 이송시 경제효과 4천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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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년 동안 응급처치 장비를 이용해 환자를 구명, 병원에 이송한 환자 1명당 평균 4천여 만원씩 모두 3756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환자 가운데 20%인 9710명을 생명이 위독한 긴급 상황에서 ‘자동제세동기’, ‘흡인기’, ‘프로실 후두마스크’ 등 응급처치 장비를 사용해 환자를 구명해 병원에 이송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들 이송된 환자 1명당 평균 4천여 만원씩 모두 3756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액수는 산업재해 보상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등 각 보험사가 산업재해 또는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에게 보상금 및 장의비 등을 포함해 지급한 평균 보험금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이에 따라 구급차 85대 운영과 구급대원 315명에게 투자한 비용 132억원의 28.3배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응급환자를 유형별로 보면 급·만성 질환자 47.5%, 교통사고 중증환자 28%, 사고부상 환자 19.5%, 가스. 약물 중독환자가 5.1%를 차지하고 있어 경제적 가치는 더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구급활동의 사회 및 경제적 손실효과를 ‘살고 싶은 안전한 전남건설’ 정착을 위한 도정 홍보자료로 널리 알려 도민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자기책임형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축산물 명품브랜드 사업 대대적 육성 【축정과】286-6522
-전남도, 전국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 출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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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규로 한우브랜드와 돼지브랜드 1개소씩 추가하는 등 축산물명품 브랜드화 사업에 전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전남도 한우명품브랜드로 동부권의 ‘순한한우’와 서부권의 ‘함평천지한우’를 도 대표 명품브랜드로 선정해 지난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육성한 결과, 신규 시장개척 등 성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에 따라 기존 브랜드와 함께 올해 한우브랜드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순한한우’는 지난해 8월 (주)롯데쇼핑과 3년간 독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수퍼 등 전국 71개 점포에서 취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까지 1100두의 1등급 한우를 납품해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광역브랜드로서 성공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평천지한우’도 800두의 1등급 한우를 브랜드로 출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는 ‘순한한우’와 ‘함평천지’의 경우 확실히 전국 명품으로 인정받도록 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4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한편 신규로 브랜드기반이 갖춰졌고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1개 브랜드를 육성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중으로 시군의 신청을 받아 육성대상 브랜드를 선발해 혈통확립, 사료통일, 판매점 신규개척, 홍보 등에 2억5천만원을 투자하고 한우 1만두 이상을 참여시키는 대형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돼지의 경우 농가 자체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브랜드의 규모가 영세해 전국 단위 브랜드로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도를 대표하는 기능성브랜드를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계열화 돼 있거나 계열화가 가능한 조직을 운영주체로 선정해 매년 3억7천5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도단위 기능성 브랜드로 육성해 틈새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함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돼지 브랜드사업의 경우 조직화단계, 성장단계, 명품단계로 추진해 무항생제 사육, 이력추적시스템 도입 등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목표연도인 오는 2011년에는 전남 사육두수의 30%인 25만두를 브랜드 참여두수로 확보함으로써 전남 돼지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전남도, 올해 학교급식 식재료 친환경농산물 공급
【농산물유통과】286-6460
-전체 대상 학교 총 287억 지원...판로 확충 등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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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급식학교와 일반 급식학교를 구분하지 않고 전체 대상 학교에 대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초·중·고, 유치원 및 보육시설의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일반 학교와 친환경농산물 급식 학교를 구분해 지원해 왔지만 급식 학교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이 같이 지원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 도비 86억원과 시·군비 201억원 등 모두 287억원을 확보, 도내 대상 학교에 대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는 올해 친환경·무농약 쌀을 포함해 전체 식재료의 50%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미래 전남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확충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 4월 전국 최초로 전남에서 주민입법 청구절차에 의해 발의된 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국 최초로 시행돼 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에도 도비 53억과 시군비 125억 등 모두 178억원이 지원됐는가 하면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식재료를 공급,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발육에 도움을 줘 왔다는 것.

더욱이 생산농가에 대해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사명감을 부여함으로써 친환경학교급식 운동이 굳건히 뿌리내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도는 이와 관련, 국회, 국무조정실,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등 중앙 관련 부처에 국비지원의 논리와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지방비의 부담을 점차 줄여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준영 도지사, ‘전남 4대 권역별 발전계획’ 발표
【정책기획관실】286-2121
-박 지사 신년 기자회견서 “후손 위해 4~50년 후 보며 전략 마련”밝혀
-동부권’과 ‘중남부권’, ‘광주근교권’, ‘서부권’ 등으로 나눠 집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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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롭게 번영하는 그린 전남의 미래상 정립과 지역 상생발전 추구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을 ‘동부권’과 ‘중남부권’, ‘광주근교권’, ‘서부권’ 등 모두 4대 권역으로 나눠 집중 개발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라남도 권역별 균형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이에 따라 ‘동부권’은 기존 자체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등 SOC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는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 ‘중남부권’은 천연자원연구원 신설 등 연구중심도시 조성 및 친자연적인 생태여건을 활용해 나가게 된다.

또 ‘광주근교권’은 광주의 백색가전산업, 자동차 산업, 문화중심도시 건설 등 대도시 인근 여건을 적극 활용해 나가게 되고 ‘서부권’은 기업도시 건설의 극대화 및 대중국 교역의 전진기지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권역별 주요 추진사업내용을 보면 동부권의 경우 광양만권 조기 활성화 및 물류산업의 거점화 추진, 미래 신산업 및 우수한 청소년 적극 육성,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적극 추진, 남해안 종합관광레저지구 개발, 국제적인 의료, 교육특구 조성 등이다.

또 ‘중남부권’은 중남부권 종합발전을 위한 ‘G-프로젝트’ 용역 추진, 권역 중심기능 창출을 위한 연구특화발전 특구 조성, 새로운 소득원 특용·약용작물 생산 및 기술기반 조성, 온화한 기후와 해양을 활용한 연구 및 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이다.

‘광주근교권’은 광주전남 상생기반인 공동혁신도시 건설, 대도시권 레저·휴양을 겨냥한 관광개발, IT·BT·NT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쾌적한 웰빙 전원도시 건설 및 향토산업 육성 등이다.

아울러 ‘서부권’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2개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건설, 대불산단의 기업입주 여건 개선, 남악신도시를 행정과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권역별 발전계획에 따른 SOC 확충계획도 마련됐다.

도는 계속사업 등을 포함해 모두 174건에 총 9조78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권역별로 보면 광주근교권 64건 2조 5666억, 동부권 47건 3조6576억, 서부권 38건 2조5032억원, 중남부권 25건 1조 612억원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5개년 투자계획을 세워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영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도정을 설명하기 앞서 우선 지난해 말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과 중소기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한 뒤 “전남이 40년 전 시작된 산업화에 뒤진 결과가 오늘의 고통을 의미한다면 이제 후손들을 위해 4~50년 후를 보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 이를 위해 “전남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동부권의 산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남 경제의 30% 가까이 차지하고 많은 인구가 종사하고 있는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해양시대를 본격 열기 위한 2012년 여수박람회 개최와 함께 섬과 해안선, 바다, 해조류, 갯벌, 소금 등을 관광 혹은 고부가치화 산업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IT, BT, NT, ST 등 미래 첨단산업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전남만이 갖고 있는 천연자원들을 산업화 해 나가는 한편 지난해 국가정책 혹은 도의 사업으로 확정된 공동혁신도시와 두개의 기업도시 건설을 가능한 빨리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 밖에 ▲고속도로, 공항, 철도, 항만 등 SOC 확충 ▲문화유산, 아름다운 내륙 경관과 해양자원 활용한 관광개발 등 적극 추진 ▲노인대책 조기 마련과 함께 여성과 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확충 등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첨부=2006년 연두 기자회견 서두 인사말씀 전문>설맞이 수산물 원산지 합동 단속 실시【어업생산과】286-6952
-전남도, 17일부터 28일까지...수산물품질 검사원 등 모두 35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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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을 맞아 수산물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 허위 및 위장·미표시 행위 등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주관으로 오는 28일까지 시군 및 수산물품질 검사원 등 모두 35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도내 할인매장, 도·소매 및 재래시장 횟집 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와 관련, 미표시의 경우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허위 및 위장 표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의 사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도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화를 위해 매분기 1회 이상 도·시군 및 유관 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군 자체적으로도 월 1회 이상 중점 단속을 실시,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지도·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의 경우 이와 관련, 모두 31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수산물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대형 할인매장, 도·소매 및 재래시장 활어횟집 등 판매업소에서의 원산지표시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영광원자력본부, 올해부터 지역개발세 부담【세무회계과】286-3622
-전남도, 연간 250억 세수확보 예상돼 자주재원 확보 큰 도움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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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부터 7년간 끌어온 원자력발전에 대한 지방세 과세문제가 지난해 말 타결돼 올해부터 지역개발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는 17일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지방세법 개정 법률에 근거해 영광원자력본부에 대해 도세(道稅)인 지역개발세를 과세함으로써 자주재원 확보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원전에 대한 지방세 과세는 그 동안 전남도를 비롯해 부산, 경북 등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해 있는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중앙정부를 상대로 꾸준히 건의해 온 현안사항이다.

이 과정에서 전남도는 수력발전과의 과세 형평성, 원전이 소재해 있는 지역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지방세 부과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 3개 시·도의 의뢰에 따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원전에 대한 지방세는 지역의 균형발전 및 재난예방, 사고수습 등 광역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므로 도세인 지역개발세 과세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도는 영광원자력본부에 대한 지역개발세 과세액은 2005년 발전량인 499.5억㎾/h를 기준으로 추계할 경우 연간 250억원(1㎾/h당 0.5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도세이기는 하지만 이 세액이 전액 전남도에 귀속되는 것은 아니고 전체 세액의 21%인 52억원 정도를 도가 직접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규 및 영광군과의 합의에 따라 65%는 재정보전금과 징수교부금 및 추가 배분금으로 영광군에, 14%는 재정보전금으로 기타 시군에 각각 귀속된다.‘전남 한방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전망【보건한방과】286-6050
-전남도 한방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서 이 같은 방안 제시돼-
-한방산업 중장기 통합 육성 전략 주도적 수행할 전담기관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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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방산업의 중장기 통합 육성 전략을 주도적으로 수립·운용할 수 있는 전담조직인 ‘전남 한방산업진흥원’ 설립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의약 관련 각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를 개최하고 ‘전남한방산업진흥원’ 설립 등 전남의 미래 전략산업이 될 한방산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전남 한방산업의 중장기 통합 육성 전략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한방산업진흥원’을 설립해 한방산업의 혁신과 투자효율성 등을 증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이번 용역결과를 정부의 ‘한의학육성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고 ‘전남 한방산업진흥원 건립’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10개년 계획으로 한방산업을 육성하고 이 기간 중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은 1단계 기간인 오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추진, 전남 한방산업의 비교우위에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투자를 집중하는 한편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해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보고회에선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재배분야에선 한방산업특구 조성 예정지역인 장흥군 일원에 약용 작물 연구원과 한약재 재배 경쟁력 강화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해안지역인 완도군에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 한방산업을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한약유통분야에선 전남지역 특화 한약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종합형 유통단지’를 조성하고 한약재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등을 위해 전남한약재 유통허브 지역에 우수 한약재유통 단지와 ‘전남 한약재품질인증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제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생물산업과 연계한 한방종합연구센터 및 한방산업화지원센터 설립, 한방아로마센터 건립 추진방안이 도출됐다.

한방 관광산업의 경우 전남은 아직 체계적인 산업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성장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Long-Stay 한방건강레저타운 & 한방건강아카데미 설립’,‘한방 건강농장(Health Farm)’,‘한방건강 장수타운’ , ‘생약초 허브가든’ ,‘한방 헬스케어 빌리‘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제시됐다.

또 중장기 추진사업은 2단계 기간인 오는 2012~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이날 보고회에선 전남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한약재는 현재 생산량이 100톤 이상이면서 전국대비 30% 이상인 황금, 택사, 결명자, 인진쑥, 산수유, 목단, 어성초, 방풍, 시호, 치자 등 10개 품목으로 조사됐다.

산업연구원은 이날 “전남이 보유하고 있는 한방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약재 재배, 한방제조, 유통·관광 분야와 연관된 특징을 고려한 복합적 (Holistic Push)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성장력을 극대화 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 경쟁력의 원천 역할을 하는 ‘한방산업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전남 한방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이미 추진 중인 생물산업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한방산업 전남혁신체계 구축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도는 올 상반기 중에 장흥군을 ‘한방산업 특구’로 지정 받을 예정인가 하면 금년부터 우수 한약유통지원시설 건립비 100억원을 화순군에 투입해 오는 2008년까지 완공하는 등 전남 한방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공직기강 확립 대대적 감찰 착수【감사관실】286-2262
-폭설피해 복구관련, 떠넘기기식 불친절 사례 특별 감찰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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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과 오는 5월3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최근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한 민원을 떠넘기기식 불친절한 ‘팽이치기’식 처리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번 설 명절 감찰기간에 특별 공직감찰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도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둬 공직자들이 민원인으로부터 떡값 등 금품수수 행위를 중점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또 귀성객 편의를 위해 쓰레기 처리실태, 응급 의료체계 등 생활민원을 중점 점검하고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의 공무원 부조리 행위 등도 감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직감찰에서는 지난번 폭설피해 조사과정에서 공무원의 불친절 행위 등으로 피해농가로부터 원성을 사는 사례가 도 인터넷 민원으로 접수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감찰이 실시될 것으로 보여진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지난 16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도지사에게 바란다’는 인터넷 민원 게시판에 올라온 불친절하고 무성의한 민원 사례를 예로 들면서 어떤 형태로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태만히 한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 그에 상응한 대가가 있도록 하라“고 감사 부서에 특별 지시했다.

실제로 J군의 경우 한 민원인이 지난 폭설로 인해 부속사와 축사가 무너져 피해 신고를 했는데도, 지금까지 피해복구 인력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음은 물론 피해신고 과정에서 군은 군 대로 읍은 읍 대로 서로 담당 부서가 아니라는 이유로 민원인으로 하여금 수차례 전화를 하게 했다는 것.

이에 따라 도는 이 민원인로부터 “오는 5월에 태어날 2세는 이런 군에서 키우기 싫어진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인터넷 민원제보를 접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공직 감찰을 통해 폭설피해 복구 과정에서 드러난 이 같은 ‘팽이치기’식 사례를 발본색원한다는 차원에서 철저히 조사해 잘못이 드러날 경우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도는 다음달 3일 까지 실시하는 이번 설 명절 공직감찰 기간에 이 같은 불친절, 팽이치기 사례를 테마로 선정해 특별 공직감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도는 설 명절 공직감찰 이후에도 오는 5월31일 지방선거를 의식하고 선심 행정과 예산 낭비사례, 공직자의 특정후보 줄서기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감찰활동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순천시 광역친환경농업도시 선포식 및 성공다짐대회 열려
【친환경농업과】286-6332
-17일 시청 회의실서...내년까지 총 100억 투입돼 친환경시설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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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순천시에 유치됨에 따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선포식 및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행사가 17일 시 주관으로 열렸다.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및 순천시 의회 의원, 순천대 및 인증기관 관계자, 유관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친환경농업도시 선포, 결의문 낭독, 친환경농업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친환경농업을 통해 얻은 소득으로 이제 친환경농업하면 전남도가 생각될 정도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으로 인식하게 됐고 이 농법을 통해 천적 등 자연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는 것과 함께 마을 협동정신도 되살아 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도가 친환경농업추진에 자신감을 얻게 됐고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에 있어서도 도와 농협이 책임 추진하는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시는 최근 경북 울진, 전북 완주와 함께 올해 농림부로부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사업 지역은 순천만과 주암호, 상사호 등 수계지역이고 조성규모는 4374개 농가 2190㏊이다.

이 곳에 내년까지 2년간에 걸쳐 국비 50억과 지방비 40억, 자담 10억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미생물배양시설, 가축분뇨자원화센터, 친환경 축사, 산지 유통시설, 친환경체험학습장, 생태공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농지관련 제도 대폭 개선돼【친환경농업과】286-6363
-농지전용시 부담금 줄어드는 등 농어소득 활성화 기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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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는 농지전용시 부담하는 농지보전부담금이 크게 줄어들고 농업생산자 단체도 농산물 판매 시설 설치·운영이 가능해 진다.

또 축사도 진흥지역 밖에서는 3ha까지 축종에 관계없이 신고만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농업진흥구역 안에서 미곡종합처리장과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은 3ha까지 허가를 받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전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농지관련 제도가 새롭게 바뀌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는 그동안 도가 지속적으로 농림부 등 관계 부처에 건의한 사항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농촌지역에 대한 투자가 그만큼 쉬워져 지역 경제활성화 및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로 바뀐 농지관련 제도를 보면 그동안 농지전용 허가를 받을 때 농지조성비를 제곱미터당 1만300원에서 2만1900원씩 부담했으나 농지조성비가 농지보전부담금으로 바뀌고 개별공시지가의 30%만 물게 돼 농지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특히 공시지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남 지역은 농지전용에 따른 부담이 경감돼 농업인의 소득시설 및 생활환경개선 시설의 설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농업인들이 진흥지역 밖에서 신고만으로 축사를 설치할 수 있는 경우는 양돈, 양계는 3ha, 기타 축사는 1ha까지였으나 축종에 구분없이 3ha까지 가능하도록 범위가 넓어 졌다.

농지보전부담금도 진흥지역 안에서 3ha까지 전액 감면되고 초과 면적에 한해서 50%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농업인의 소득 및 편익 증진을 위해 농업진흥구역 안에 설치할 수 있는 미곡종합처리장과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의 규모가 1㏊에서 3㏊까지 확대됐다.

또 진흥구역 내에서는 설치할 수 없었던 농산물판매시설도 농업생산자단체가 설치·운영할 때는 0.3㏊까지 허용함으로써 농산물 가공·유통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인들의 민원 처리 절차도 크게 개선됐다.

주말·체험영농농지 취득을 위한 농지취득자격 증명 발급은 4일에서 2일로 줄어들고 지력증진 및 토양개량·보전을 위해 휴경하는 경우에는 농지처분의무가 면제된다.

또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에 대한 도지사의 전용허가 권한도 10ha미만에서 20ha미만까지 확대돼 지역실정과 여건에 맞는 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도로개설 등 여건변화로 농업진흥지역 지정기준에 부적합한 지역에 대한 진흥지역 해제도 쉬워진다.

이런 지역에 대한 지역진흥지역 해제 가능 면적은 1ha이하였지만 2㏊이하로 늘어나고 1㏊미만은 농림부 승인없이 도지사가 직권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지역과 농민들에게 불합리한 제도는 농업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등의 자문을 받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기술지원단 구성·운영
【기업도시개발팀】286-3141
-대기업 우수 전문인력 활용...마스터플랜 수립 등 기술 자문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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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음달부터 해남·영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기술지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도가 앞으로 해남·영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계획 수립을 본격화 하는 것에 대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도는 이에 따라 기술지원단에 국내 굴지의 전문 건설업체인 삼성건설과 대우건설 등 2개 대기업에서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개발, 북한 나진-선봉지구 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 참여 등 풍부한 실무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 3명을 영입해 기업도시 개발계획 수립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기업도시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개발에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 기업 및 컨설팅사를 상대로 한 실무협상을 위해 영어 뿐 아니라 일어에도 능통한 도시개발 전문가들이고 기업 내에서도 각종 개발사업 실무능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인재들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도시 기술지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기업도시 비전플랜과 기본개발계획을 수립해 국내·외 관광레저도시 개발 실무협상 및 지원업무 등에 적극 활용된다.

이에 대해 박만호 도 기업도시개발팀장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기업도시 기술지원단이 구성됨으로써 기존 기업도시기획단과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해져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서남해안 일대에 추진되는 대단위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인 일명 ‘J 프로젝트’가 지난해 8월 정부에서 시범사업으로 확정돼 단일사업으로는 건국 이래 최대 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 개발면적 3000만평 가운데 전경련·한국관광공사 컨소시엄에서 개발키로 한 500만평에 대한 개발 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이 지난해 12월 발주돼 용역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달 말께는 한국관광공사에서 3000만평에 대한 비전플랜과 타당성 용역 발주를 서두르는 등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CJ자산운용주식회사 간에 5000억원 규모의 펀드조성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사업을 이끌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 SPC가 설립될 경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해남 겨울배추·강진 된장 지역특화 가공산업으로 육성
【농산물유통과】286-6450
-전남도, 토굴 이용한 친환경 묵은 김치·전통 된장 규격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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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겨울배추와 강진의 된장이 지역특화 가공산업으로 육성된다.

전남도는 도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역을 중심으로 가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해남의 겨울배추와 강진의 된장을 지역특화 가공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겨울배추 전국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해남군 일원에 대규모 김치 절임 및 가공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모두 43억원(국비 13억, 도비 2억, 군비 7억, 자담 21억)을 투입하고 김치절임 및 토굴 등을 이용한 저온저장시설 및 각종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친환경 김치를 생산, 이를 관광 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 겨울배추는 겨울 월동을 위한 당대사 작용으로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해 묵은 김치 원재료로는 전국 최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금까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대부분 농가들이 밭떼기 거래에 의존함으로써 중·도매인들만 과다 이윤을 챙겨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도는 이 사업이 완료돼 김치로 가공 판매할 경우 연간 160억원 이상 소득이 증가돼 이 지역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도는 올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진군 군동면 일원에 전통 된장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6억8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콩 재배단지 조성과 함께 된장 제조시설을 현대화해 전통 된장을 규격 생산하게 된다.

강진 군동 메주는 맛이 좋기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제조시설이 낙후되고 제조기간이 8개월이나 걸릴 뿐만 아니라 수작업에 의존해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지 못함으로써 영세성을 면지 못해 왔다.

도는 올해 이 사업이 완공되면 이 곳 일대가 전국 최고의 전통 된장 특화 단지로 변모될 것으로 전망했다.전남도, 2006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전시회 마련
【정보통신담당관실】286-2723
-도청 로비서 25일까지...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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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4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 전시회가 18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2005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기념 및 설 명절을 맞아 마련한 것.

특히 도청 직원과 방문객이 직접 상품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구매 신청시 원하는 배송지까지 택배로 직송하는 등 도 친환경 농산수물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위한 차원에서도 비롯됐다.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40명 선착순으로 고급 포켓담요를 선물하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0명을 추첨해 2~3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당첨 상품으로 주게 된다.

또 다량 구매자에게는 할인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는 지난해말 현재 12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 2003년부터 실시된 설·추석 명절 이벤트에서 5회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고 오는 설 명절에서는 2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191개(전남 24개) 정보화마을에 대한 2005년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 및 3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지난 13일 ‘제4회 전국 정보화지도자 대회’ 에서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총 2억8천만원을 받았다.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 열려 【농산물유통과】286-6420
-전남도·서울시, 18일 서울무역전시장서 개장식 개최...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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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에서 대규모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도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 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06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키로 하고 이날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명박 서울시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테이프커팅, 개식선언, 행사장 순람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오늘과 같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친환경 전남산 농수산물을 안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하지만 상설매장이 없다면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앞으로 수도권 소비자 여러분께서 성원해준다면 여러분과 농어민들을 위한 상설매장 개설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말 사상 최악의 폭설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서울시 소비자들에게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고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장터에선 쌀·배·한우고기를 비롯한 농축산물, 한과·청국장 등 전통·가공식품, 굴비·전복 등 수산물, 벌꿀·녹차 등 웰빙·건강식품 등 모두 67개 농어업인 단체 및 업체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친환경 농수특산물 23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700여평에 달하는 행사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 홈페이지는 물론 전광판, 반회보, 플래카드, 홍보전단 등을 통해 직거래 장터 개설·운영에 따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산하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날 제수용품과 선물은 전남 농수산물로 구매하자’는 운동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과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 초청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실시
【관광진흥과】286-5231
-전남도, 목포 등지서 19일부터 20일까지...170여명 참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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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 우수 여행사 대표 초청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전국 우수여행사 대표 150명과 관광관련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목포 신안비치호텔 대연회장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남 땅끝 등 도내 우수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도내 관광상품을 운영해 온 서울·부산·대구·인천·경기 소재 우수 여행사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관광전남 동영상 및 다도해 홍보용 DVD가 상영되고 도립국악단 공연 등을 통한 전남 관광시책이 소개된다.

또 남도스케치, 관광지도, 음식기행, 참여체험관광, 만화 남도여행 등 홍보물을 참석자에게 배부해 도내 관광객 유치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협조·요청하게 된다.

20일에는 목포 자연사박물관, 해남 땅끝, 보성차밭,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 등 도내 우수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해 남도의 빼어난 문화관광자원 및 우수 관광상품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 한해 현지 초청과 같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실시해 전남관광을 홍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소방항공대, 발대이후 1186회 무사고 출동기록 수립
【전남소방항공대】28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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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항공대는 지난 99년1월 발대 이후 최근까지 7년1개월동안 1186회의 무사고 출동기록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동일 규모의 전국 소방항공대 가운데 최고의 무사고 비행기록으로 80% 이상이 해상 및 악조건하의 비행임을 감안하면 실로 대단한 기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총 1186회의 비행 중 구조·구급 출동이 624건 594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서남해안 도서지역에서502건 485명(80.3%), 내륙 및 산악지역 등 기타 지역에서 122건 109명을 각각 이송했다.

이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신안군이 4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도군 27건,완도군 26건, 여수시 23건, 영광군 19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환자 유형별로는 ▲급성질환 161명 ▲사고부상 154명 ▲교통사고 73명 ▲만성질환 68명 ▲산악사고 59명 ▲약물중독 41명▲임산부 22명▲화상 12명▲기타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소방항공대 관계자는 “이는 비행임무 여건이 전국에서 가장 좋지 않는 해상비행 및 악조건하의 비행기록”이라며 “소방항공대 전 직원의 평소 철저한 비행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비행기량 연마, 도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도 소방헬기는 도의 경제살리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투자유치 및 도정홍보 등과 관련, 218회의 비행을 통해 전남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전남소방항공대는 날로 증가하는 소방헬기 수요증가와 도민의 안전욕구 충족을 위해 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안전한 최신형 ‘BELL-430소방헬기’ 1대를 다음달 중으로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기존 소방헬기와 병행 운용함으로써 도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헬기는 미국 벨(BELL) 사에서 제작한 최신 기종으로 체공 시간이 약 3시간30분, 순항속도가 시속 240km로 도내 어느 지역도 연료 재급유 없이 임무수행이 가능 하다.

또 1616마력 쌍발엔진 장착과 자동항법장비를 구비해 기존 헬기보다 안전성 및 성능 면에서도 우수한 기종이다.강진 마량항·신안 방축항 어촌관광모델개발사업 신규 추진
【해양항만과】286-6841
-전남도, 이들 2개소에 올해 총 40억 투입...어업인 복지회관 등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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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진군 마량항과 신안군 방축항에 대해 어촌관광모델개발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올해 강진군 마량항과 신안군 방축항 등 2개소에 대해 어촌관광모델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어촌과 어우러진 복합 공간기능과 함께 사회·문화·복지·관광시설까지 구비한 곳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마량항에 10억원, 방축항에 30억원 등 모두 40억원을 어촌개발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마량항의 경우 올해 10억원을 포함해 오는 2009년까지 총 50억원이 사업비를 투입, 어업인 복지회관과 3층 규모의 수산물 판매센터 설립과 함께 소공원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간다.

이를 통해 도는 강진 마량과 완도 고금도 간 연륙교 설치에 따른 마량항 공동화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방축항에도 올해 30억을 포함, 오는 2009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자해 5000평 규모의 청소년야영장, 회타운, 활어직판장, 갯벌생태체험장, 전망대 공원 등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가고픈 바다·살고 싶은 어촌·다시 찾고 싶은 어촌’ 조성을 위한 ‘어촌관광진흥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어항을 3개 모델로 구분해 개발대상지를 선정,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모두 24개소가 뽑혔고 도내에서는 강진군 마량항과 여수시 국동항, 신안군 방축항이 선정됐다.

여수시 국동항에 대해선 이미 지난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어촌관광모델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용역에 착수했다.

도 관계자는 “어항을 관광과 접목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도내 어민들에게 대체 소득원을 창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설맞이 성수품 관리 등 물가안정대책 추진
【경제통상과】286-3860
-불량 계량기 사용 등 단속활동과 함께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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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물가관리 목표를 3% 이내로 정하고 지방 물가안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설맞이 물가안정대책을 마련, 시군에 시달하는 등 이를 강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올해의 경우 소비자들의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와 금리 인상 등 물가 상승 압력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설을 맞아 성수품의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오는 27일까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와 불량 계량기 사용 및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나가게 된다.

또 대중 음식료 등의 부당 인상행위 및 위생 점검을 통해 개인 서비스요금을 안정화시켜 나간다.

특히 도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인터넷 등을 활용, 공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사업성과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한국소비자연맹 전남지회 등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 및 신고활동 등 검소하고 알뜰한 설 명절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설맞이 물가안정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특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광양항 물동량 오는 2007년까지 연간 300만TEU 확보 총력
【해양항만과】286-6830
-전남도,광양항 이용 유도위해 인센티브 제공 및 마케팅 활동 적극 전개-
-SOC 사업 조기 완공 정부 촉구, ‘통합마켓팅기획단’ 구성·운영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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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광양항 활성화를 올해 도정 역점추진과제의 하나로 설정하고 오는 2007년까지 연간 300만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물동량 확보를 위한 다각적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광양항 물동량은 2005년도에 전년대비 9.1% 증가한 144만TEU를 처리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개장 초기에 비하면 증가추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상해 양산항 개장에 이어 올 1월 부산 신항 개장으로 자칫하면 광양항이 지역항만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보고 오는 2007년까지 연간 300만TEU 물동량 확보를 위한 총력추진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물동량 흐름을 결정짓는 화주나 ‘포워더(운송취급인)’의 광양항 이용 유도를 위해 올해 총 6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TEU당 5천원~1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광양항 개발이 하드웨어 확충(선석개발)에 치우침에 따라 물동량 창출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고 보고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사와 화주, 포워더에 대한 마켓팅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개발이 장기 지연되고 있는 율촌산단은 현대와 대행개발 계획을 해지하고 도에서 직접 개발 분양함으로써 율촌산단 조기 활성화를 통한 자체 물동량 창출에 힘쓸 방침이다.

또 광양항 복합 연계 수송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광양~전주 간 고속도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등의 SOC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항만 자생력 확보에 필요한 연간 물동량 처리 300만TEU의 조기 달성을 위한 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해양수산부에 건의키로 했다.

특히 현재 광양항 터미널운영사가 대부분 비선사계로 선사계에 비해 물량 유치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 말 준공되는 광양항 3-1단계 4선석의 운영업체로 물량동원 능력이 뛰어난 글로벌 선사를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일례로 지난 2000년 개장된 말레이시아 탄중펠레파스항(6선석)의 경우 글로벌 선사인 ‘머스크씨랜드’, ‘에버그린’에 운영권을 부여해 개장 4년 만에 연간 402만TEU의 물동량을 돌파한 바 있다.

또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를 실핏줄처럼 연결하는 ‘피더선(중소형 컨테이너 선박)’의 광양항 기항 유도가 시급하다고 보고, 현재 유휴상태에 있는 광양항 2-1단계 및 2-2단계 각 1선석을 피더선박 전용 부두로 지정·운영해 줄 것도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양항 유치가 확정된 네덜란드 로테르담해운물류대학이 내년 3월에 개교될 수 있도록 올해 12월 준공될 마린센터 2개 층의 무상 임대와 대학 운영비 일부(10억) 지원도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광양항 마켓팅 활동이 산발적으로 추진됨으로써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도와 해수부(여수해수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컨공단, 광양시 등이 공동 참여하는 ‘광양항 통합마켓팅기획단’ 구성·운영을 건의키로 했다.

통합마켓팅기획단에는 각 기관에서 원소속 기관 부담으로 상근 근무요원을 파견하고 연간 20~30억원에 이르는 운영비용도 참여 기관들이 공동 분담하게 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광양항 취항항로 수가 55항차에서 67항차로 늘면서 작년 하반기이후 물동량 증가세가 회복되고 있다” 면서 “광양항이 동북아 중심항만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다각적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성공 기원 시·도민 화합한마당 열려
【정책기획관실】286-2133
-1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원활한 이전 위한 환영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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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도민 화합한마당 행사가 1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강정채 광주·전남지역혁신협의회 의장, 한준호 한국전력공사 사장, 안종운 한국농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이전기관 임직원 및 시·도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에 있어 두 시·도민과 이전 대상기관 임직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이를 추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전남도립국악단의 풍물판 굿과 광주시립관현악단 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시·도민의 적극적인 환영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 경과보고, 국무총리 등의 영상 축하메시지, 이전 기관 대표 등과의 상호 협력 선언도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국내 유명 가수 등도 초청돼 이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은 따로 떼어놓으면 자생력이 없는 두개의 혁신도시를 하나로 합쳐 공동혁신도시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한 뒤 “이에따라 이전해 올 기관들의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기피하는 지역이었던 광주·전남이 이제는 정부에서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탈바꿈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 행사로 공동혁신도시관 홍보부스가 설치·운영돼 혁신도시의 미래비전 및 개발방향 등이 소개됐는가 하면 ‘혁신도시 찻집’도 운영돼 시도 특산물 시음 및 시식코너 등이 마련됐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소방구조 장비 최신 기종으로 대폭 보강【방호구조과】286-0872
-도 소방본부, 14억여원 들여 구조차 등 49종 201점 구매·배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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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구조 장비가 최신 기종으로 대폭 교체 및 보강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완벽한 선진국 수준의 재난현장 대응 시스템을 구축,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14억3천9백여만원을 들여 49종 201점의 최신 구조장비를 구매·배치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노후화된 목포 및 여수의 구조차를 신형으로 교체하고 화재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농염투시기 등 7종 9점의 첨단 장비도 보강할 방침이다.

또 화학보호복 등 8종 90점의 개인장비를 확보해 소방대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유압장비 등 10종 20점의 특수 장비와 함께 1종 9점의 수난장비 등도 중점 구매키로 했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테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종 40점의 장비를 구매하는 한편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교통사고 등 인위적 재난 등에도 최신의 구조장비를 구매, 인명구조의 신속성과 인명 소생율 제고에 중점을 둬 나갈 계획이다.

전남 소방본부는 아울러 장비구매에 있어 재난현장의 특성과 전남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함은 물론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 등을 병행함으로써 장비구매의 투명성 확보에도 진력하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금까지 구조장비 보강사업을 통해 총 209종 7170점의 구조장비를 확보해 운용 중에 있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구조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등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유비쿼터스’를 지향하는 긴급 대응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야생동물 보호 위한 먹이주기 행사 개최【환경보전과】286-7032
-전남도, 20일 해남군 일원에서...고구마·보리 등 1.2톤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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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혹한기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행사가 해남군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열렸다.

전남도는 20일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공급 및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일원에서 민·관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엔 도와 해남군 관계 공무원과 야생동물보호협회 및 자연보호협의회 등 민간단체 소속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고구마와 보리 등 1.2톤의 먹이를 야생동물 이동이 용이한 곳에 살포하는 한편 야생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불법으로 설치된 엽구를 수거하는 행사도 함께 벌였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생동물에 대한 먹이를 적절한 시기에 공급함으로써 오는 3월부터 6월까지의 번식기에 대비,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뤄져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와 야생동물 보호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지난해 12월에도 무안군 몽탄면 일원에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일원 야생동물 보호구(340ha)는 노루, 고라니, 멧토끼, 다람쥐 등 포유류와 천연기념물인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소쩍새, 팔색조등이 야생조수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지난 2002년 야생동물보호구로 지정됐다.건강식품 인기 ‘산양삼(장뇌삼)’ 재배 확대 추진【산림소득과】286-6633
-전남도, 올해 구례·곡성·화순 등 도내 6개 시군에 총 15ha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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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山養蔘·장뇌삼) 재배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주민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기능성 자연 건강식품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함께 고부가가치 고소득 작목으로 지리산 권역 등 도내 주요 산림을 중심으로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주민소득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구례·곡성·화순 등 도내 6개 시군에 모두 9억원의 예산을 투입, 산양삼 재배단지 총 15ha를 조성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주민소득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례군의 경우 지난 2003년에 2ha를 시험·재배해 현재 성공적으로 재배하고 있는데, 앞으로 오는 2009년까지 40억원을 추가 투입해 이에 따른 재배면적을 65ha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특화 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게 된다.

산양삼 재배는 해발 6~700m 이상 활엽수림지 가운데 북쪽 또는 북동향의 배수가 좋은 서늘한 임지가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배단지 조성 후 7~10년이면 산양삼으로서 상품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3~4년 후부터는 자연 결실된 종자가 낙과 생육해 고부가가치 청정 임산물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이재국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산양삼은 산삼에 버금가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웰빙 시대에 청정 자연건강관리식품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고소득 작목으로 집중 육성함으로써 주민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양삼은 항암, 간기능 강화, 노화방지, 숙취제거, 뇌졸중 예방, 당뇨병 치료, 소화기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우고기 소비자 가격 인하 추진【축정과】286-6543
-전남도, 수입재개 전망 여파 양축가 조기 출하로 산지 소값 하락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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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축협 및 축산기업조합, 음식업협회 등에 한우고기 소비자 가격을 인하해 줄 것을 긴급 협조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전망에 따라 양축가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조기(홍수) 출하 등으로 산지 소값이 하락하고 있어 산지가격 하락과 연동한 소비자 가격도 인하해 달라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도에 따르면 한우가격은 올 1월17일 현재 500kg 수소 기준으로 314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평균 가격대비 68만9천원 정도 낮은 가격이다.

그런데 도는 산지 소값의 연착륙을 유도, 농가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축가들에게 조기 출하를 자제하도록 하고 적정 사육을 유도해 나가면서 총체보리, 옥수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양질의 사료작물 확대 재배 이용으로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축산물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사업장 운영으로 안전·위생 축산물생산 공급 등을 통해 시장에서 수입산과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쇠고기이력사업 조기정착, 원산지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단속 강화, 음식점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자율추진 등을 통한 유통 투명성 확보를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육류 성수기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20일부터 설 직전까지 도와 시군, 축산물명예감시원 및 경찰 등 합동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도축장 내에서 불법 도축행위, 축산물가공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에서 젖소고기·수입쇠고기를 한우고기와 혼합해 한우고기 선물세트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의 경우 총 8100여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무허가 영업(69건)과 식육거래기록의무제 위반(33건) 등 모두 179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고발 및 영업정지, 경고, 현지 시정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아울러 도는 부정 또는 불법 축산물의 유통을 근절시키기 위해선 관주도의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도내 93명의 축산물명예감시원의 활동과 일반 소비자의 적극적인 고발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남도, 전남미(米) 미질 제고 박차【농산물유통과】286-6410
-완전미 생산시설 등 15개소 56억 투입...경쟁력 있는 쌀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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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米) 미질을 높이기 위해 최첨단 완전 미 생산시설 등이 대폭 지원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쌀 시장 개방 등으로 갈수록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올해부터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특화사업으로 최첨단 완전 미(米) 생산시설 등을 대폭 지원, 전남미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

도는 그 동안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 웰빙 시대를 맞아 대도시 등에서 친환경 쌀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도내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을 전체 논 재배 면적의 10%(2만ha)까지 늘리기로 함에 따라 친환경 쌀 도정시설 확충도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광양 지역 등 모두 15개소에 총 56억원을 투입,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벌여 나간다.

이에 따른 사업 내용을 보면 나주와 장흥 등 2개소에 6억원을 들여 ‘등급선별기’와 ‘백미조질기’ 시설 등 완전미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나주·광양·곡성·고흥·보성·장흥·완도 등 7개소에 21억원을 투입해 냉각기, 온도자동조절기 시설 등 친환경 쌀 저온저장시설을 마련해 나간다.

또 29억원을 들여 곡성·구례·고흥·강진·함평·진도 등 6개소에 ‘색채선별기’, ‘중형 싸이로’시설 등 친환경 쌀 전문도정 공장 설치 사업도 벌인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전남미가 경기미에 못지않은 최고 미로서 각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도정시설 구축으로 친환경 쌀 고급화 및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쌀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폭설피해 지원 군 부대 환송식 열린다 【재난민방위과】286-7643
-전남도, 23일 나주역 광장서...장병 노고에 감사마음 전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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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사상유래 없는 폭설로 인한 도내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투입됐던 군 부대 장병들의 자대 복귀에 따른 환송식이 열린다.

전남도는 오는 23일 나주역 광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군 부대 장병,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피해 지원 군(軍) 환송식’ 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환송식은 지난해 16일부터 폭설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투입됐던 경상도 2개 여단, 충청도 1개 여단 등 4개 부대 2680명의 자대 복귀에 따라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도는 이날 부대별 감사패 전달과 함께 군관계자 16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제설작업과 응급복구활동에 총 13만6천여명과 6천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비닐하우스, 축사철거 및 보강작업에 투입, 몸을 아끼지 않는 군인정신으로 피해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신뢰감을 얻은 바 있다.

박 지사는 이날 감사인사를 통해 “이 자리는 200만 전남도민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밝힐 계획이다.

또 박 지사는 “파종시기인 2·3월에도 복구인력 지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투입시기별 필요 인력수와 군 작전수행 등을 감안해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부대인 31사단에서는 타 도 병력이 떠난 후에도 계속 피해복구 작업에 자대 병력을 투입할 예정이다.설 연휴 24시간 119응급의료 이송체계 구축 【방호구조과】286-0882
-도 소방본부, 터미널 등지에 구급차 배치, 병․의원 안내 등 비상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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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24시간 119응급의료 이송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이번 연휴 기간 중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사전에 파악․관리하면서 문의하는 주민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또 귀성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의 요지인 목포역을 포함해 버스 및 여객선 터미널과 공항 등 모두 29개소에 119구급차 29대와 60명의 구급대원을 배치, 응급환자 발생 등 만약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구급차 내에는 상비약품과 산소소생기 등 구급장비와 보온용 모포 등도 적재하고 있다.

아울러 외롭고 그늘진 사회취약 계층인 20개 노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1434명에 대해서도 도내 10개 소방서가 참여하는 ‘1서(署)2노(老) 건강안전 도우미제’ 를 적극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의 경우 설 연휴기간동안 모두 280회 출동해 310명의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주민밀착형 구급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폭설피해 농어민 167명 농어촌진흥기금 상환연장 조치 결정
【농업기반정책과】286-6231
-전남도, 총 14억여원 1년간 상환연기...시군과 금융기관에 확정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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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와 관련, 도내 폭설피해 농어민 167명에 대해 모두 14억4천만원을 1년간 상환연기 조치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폭설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어려움을 덜고 빠른 시일 내에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 농어촌 진흥기금 융자 농어가를 대상으로 2006년도 원리금 상환연기를 해주기로 한데 따른 것.

도는 이에 따라 농어촌 진흥기금 융자 사업자로서 지난해 12월 연이은 폭설피해 농어가 중에서 진흥기금 원리금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농어가를 대상으로 지난 1월3일부터 13일까지 시군(읍면)을 통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번 시군별 상환연기 희망신청 농가 수는 영암 43명, 장성 39명, 함평 37명, 나주 14명 등 총 13개 시군에 모두 167명이다.

도는 이번 신청 희망농가에 대해서 시군과 금융기관에 확정 통보해 상환 연기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산물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자와 가맹점 입점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등 대도시 전남농산물 판매장 임대료를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어업의 규모화 추세에 부응해 농어가 1인당 지원한도를 기존 5천만원 에서 올해부터는 7천만원까지 확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에 따른 사업대상도 저위 생산답 중심으로 벼, 보리 대체 작목 재배 희망농가에 우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청 직원들, 훈훈한 설날 분위기 조성 앞장 【사회복지과】286-5710
-복지여성국 직원 40여명, 21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서 봉사활동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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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위한 위문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되기 쉬운 불우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도청 복지여성국 직원 40여명은 21일 나주 계산원, 함평 성애원, 순천 인애원 등 4개 시설을 찾아 시설 생활자 360여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시설 생활자들을 위한 생필품, 쇠고기, 과일, 간식류 등 5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목욕봉사와 식당, 생활관 등 주변 환경 정리 및 가사물 세탁도 도왔다.

특히 성애원의 경우 함평군 자원봉사단원들까지 참여해 시설 거주자들의 머리를 손질해 주기도 했다.

복지여성국 직원들은 그 동안 개별적으로도 복지시설을 수시 방문해 이들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힘써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이들 전체 직원이 소외․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시설에 대한 방문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사무실에서는 행정적 지원을, 현장에서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참여 직원들은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나름대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친환경 농업 손쉽게 실천 위해 농작업 기계화 본격 추진
【친환경농업과】286-6330
-전남도, 올해 처음으로 54억 투입...멀칭이앙기, 동력제초기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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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을 농업인들이 보다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작업의 기계화가 본격 추진된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농법 실천과 잡초관리 등에 있어 필요한 포트 및 멀칭이앙기, 인력절감형 승용관리기, 균평기, 동력제초기, 해충포집기, 무인방제 헬기, 광역방제기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들 농기계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지역별로 단지여건에 알맞은 기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여수 등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사업대상 지역 및 사업자를 선정하고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 구입을 마친 후 농기계 운전 및 조작 요령, 작업방법,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대상 지역 선정시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함에 있어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책임운영제를 실시하는 단지와 일정 규모를 갖춰 공동 이용이 가능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단지를 우선적으로 선정․지원하도록 했다.

또 농기계 공급시에는 생산업체와 사후 봉사 이행계약을 체결한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등 사후 봉사가 철저히 보장되는 사업자를 통해 구입하도록 해 앞으로 농기계 활용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고장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무인 방제헬기, 광역방제기 등 대형 농기계에 대해서는 지역농협이나 광역단지 중심으로 이용센터를 설치해 생물약 살포 등 방제작업 대행은 물론 운영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도는 이를 통해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노령 농가도 친환경농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고 마을단위로 연대감과 협동심도 살아나 친환경농업 기반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있어 꼭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 지원함으로써 생물약 살포 등 어려운 농작업이 공동으로 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지원 목포대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 천연식품산업 메카로 발돋움
【과학기술과】286-5021
-갯벌천일염, 전복 등 천연수산식품 이용한 고부가가치 신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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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지원하고 있는 목포대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가 갯벌천일염 등 천연식품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갯벌천일염, 전복 등 풍부한 수산식품자원의 고부가가치 신기술개발을 위해 목포대 지역협력연구센터(RRC)인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에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특히 목포대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는 최근 우수 신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업체 및 참여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목포대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가 이번 연구 개발한 내용을 보면 ▲ 양파 가공식품과 기능성 ▲ 갯벌천일염의 우수성 ▲전복의 기능성 및 가공 식품개발 ▲ 장류제품의 품질향상 등이다.

특히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는 중국 등 수입 염은 대부분 산성인데 비해 국내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카리성이고 가공방법에 따라 혈중지질과 산화억제, 혈중 요산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등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또 세계 최초로 전복을 이용한 훈제전복, 전복 통조림 등도 개발, 특허 출원해 현재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등 지역 천연식품을 이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지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전복 통조림’은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아이디어로 개발에 착수, 이처럼 신제품 출시까지 하게 됐다.

도는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고기능성 연구개발을 위해 목포대 식품산업기술연구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화순에 건립 중인 생물산업 연구센터 등과 함께 신제품을 개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에 일본의 한 회사는 신안의 천일염을 수입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 100g에 10만원을 받고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전남도 토지면적 크게 늘어 【토지관리과】286-7835
-지난해 보다 여의도 면적 8배에 이르는 654만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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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토지면적은 지난해 보다 654만평이 늘어난 12,073㎢(37억평)로 최종 확정됐다.

이 같은 증가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하이스코 공장부지 매립 준공 및 영산강 주변 대규모 간척사업, 지난해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도서 해안주변의 ‘주인없는 땅 찾기’ 시책 등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국고지원 등 각종 도정 기본 통계 및 정책정보 자료로 이를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도내 토지가 늘어난 지역으로는 해남, 영암 등 영산강 주변 간척사업으로 596만평, 광양시 하이스코 공장부지 34만평, 도서지역의 미등록토지 24만평 등 모두 654만평이 늘어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8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 토지 용도별 이용면적도 크게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로개설 등 SOC사업 증가와 투자유치 등으로 대지, 공장용지, 체육용지, 도로 등의 지목은 늘어나고 산지훼손과 농지전용, 폐철도부지 매각 등으로 임야와 전, 철도부지 등의 지목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의 면적 크기는 경상북도, 강원도에 이어 전국 3번째로 큰 면적이며 도내 시군의 면적 크기는 순천시, 해남, 화순, 고흥, 보성군 순으로 나타났다.

또 필지수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위로 5백5십만 필지에 달하며 도내 시군별 필지수로는 해남, 나주, 고흥, 순천, 여수시 순으로 집계됐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광양만권 공장부지 매립 준공과 간척지 사업 등으로 전남도의 토지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대지, 공장용지 등으로 바꿔지는 것은 그동안 낙후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돼 가는 변화된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과학적인 토지관리와 다양한 토지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3차원 위성영상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전남도,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추진【행정과】286-3424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 등 8개 분야...종합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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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 기간동안 도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소통 및 수송대책 등 8개 분야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물가안정 및 수송대책 등을 추진해 왔고 28일부터 30일까지는 도와 22개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소방서를 포함해 모두 2274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은 휴일까지 포함해 3일간으로 짧은데다 경기침체로 인해 귀성객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교통 혼잡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도는 연휴 기간동안 고속버스, 전세버스, 시내·농촌버스 등을 증회 운행하고 고속도로·역·터미널 등에 구급차 배치, 주요 도로변에 대한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하는 등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중 응급 의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 등을 지정·운영하고 응급 의료정보센터(일반전화 1339, 휴대폰 062+1339)를 통한 의료기관 안내, 응급 상담 등도 실시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당직 의료기관, 당번 약국 명단을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토록 해 주민들의 보건 및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민과 귀성객들의 응급환자 발생 등 만일의 사건·사고에 대비해 도서지역 응급 환자 헬기 후송체계를 확립하고 항·포구 도선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화재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화재 특별경계근무도 강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을 지정·홍보해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하고 수돗물 급수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주민 불편 사항 예방과 해소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설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농축산물(17개), 개인서비스요금(5개) 등 22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해 오고 있다.

또 불량계량기·원산지 허위표시·위생상태 등에 대해서도 경찰청, 농수산물유통공사,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명절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등의 부당한 가격 인상을 억제해 가격 안정은 물론 불법 농수축산물 유통을 강력히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보훈병원 등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 발주 공사대금도 설 연휴 전에 지급하도록 하는 등 소외 계층 돌보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철원 전남도 행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현실 속에서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과 귀성객들이 함께 모여 전남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설 연휴 기간을 전남의 우수한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적극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 ‘설 명절 준비, 친환경 전남농산물이 최고’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직거래장터 개설·운영하고 인터넷 등을 이용한 각종 판촉행사를 전개하는 등 전남산 농산물 판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친환경기초시설 확충 위해 2000억원대 대규모 사업비 투입
【수질개선과】286-7127
-전남도,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체육시설 설치나 공원 조성사업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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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0억원대 규모의 친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혐오시설로 기피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등에 체육시설 설치나 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질소 및 인 제거를 위한 고도처리 및 소독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모두 2129억원 가량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 사업비 가운데 국비지원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131% 증가된 146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영산강 등 공공 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과 주민 보건위생 향상이 예상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데 도는 지난 85년부터 지난 2004년까지 하수종말처리장 및 분뇨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1조91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영산강 등 도내 공공 수역과 연안지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전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에도 국비 1104억원 등 모두 1628억원을 투자, 각종 생활하수 및 분뇨, 축산폐수 등의 처리시설 설치와 오염물질 차집을 위한 관로매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처리장 운영효율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와 관련, 정종국 전남도 수질개선과장은 “국비지원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증가돼 올해 친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를 통해 수질환경 개선과 주민 보건위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폭설피해 지원 군 부대 환송식 열려【재난민방위과】286-7643
-전남도, 23일 나주역 광장서 개최...장병 노고에 감사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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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사상유래 없는 폭설로 인한 도내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투입됐던 군 부대 장병들의 자대 복귀에 따른 환송식이 23일 나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군 부대 장병,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감사인사를 통해 “이 자리는 200만 전남도민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며 앞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뒤 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거듭 밝혔다.

또 박 지사는 “파종시기인 2·3월에도 복구인력 지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투입시기별 필요 인력수와 군 작전수행 등을 감안해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환송식은 지난해 16일부터 폭설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투입됐던 경상도 2개 여단, 충청도 1개 여단 등 4개 부대 2680명의 자대 복귀에 따라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도는 이날 부대별 감사패 전달과 함께 군관계자 16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그동안 군은 제설작업과 응급복구활동에 총 13만6천여명과 6천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비닐하우스, 축사철거 및 보강작업에 투입, 몸을 아끼지 않는 군인정신으로 피해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신뢰감을 얻은 바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목련회, 설 앞둬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 전개
【여성가족과】286-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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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실·국장 이상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목련회’ 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까지 도내 미신고시설 2개소와 어려운 가정 20가정을 각각 위문한다고 23일 밝혔다.

목련회는 이번 위문에서 국민기초생활 수급 대상자로 선정될 수가 없어 국가의 도움없이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가정을 찾아가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주게 된다.

특히 여수시에 소재한 미인가 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과 ‘여수 농아자활원’ 등을 방문, 격려하고 과일과 쌀, 생필품 등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

목련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어려운 가정과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사회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한편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게 된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설맞이 서울지역 직거래행사 큰 성과 거둬【농산물유통과】286-6420
-전남도,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2억여원 판매 실적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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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한 설맞이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중 도내 농수특산물 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 67개 업체를 참여시켜 3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 판매에 나서 현장판매 9억4백만원, 예약판매 3억6천2백만원 등 총 12억6천6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설 판매액 10억1천2백만원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 상위품목은 쇠고기 86백만원, 선물용 수산물 세트 70백만원, 굴비 66백만원, 배 47백만원 등이다.

또 쌀 272백만원(서울도시철도공사 128, 쌀천지상회 34, 동화청과 30, 금옥식품 외 3업체 80), 쌀고기 50백만원(롯데백화점), 마늘짱아찌 등 반찬류 40백만원(주 아멕스)이 예약 판매됐다.

도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1개월 전부터 행사장 주변 강남구 일대 주요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에 현수막 80개소를 설치하고 전단지 10만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KBS와 YTN TV, MBC, KBS, TBN 라디오 등 현장 인터뷰를 통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속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판매가격도 일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중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번 직판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700여평의 행사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체예산으로 2만여매의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과 강남구청 반회보, 홈페이지를 이용한 홍보도 실시했다.

또 지난 18일 개장식에는 이명박 시장이 참석해 농어민 및 참여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는 것과 함께 행사 기간 중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도 행사장에 상주하면서 판촉 및 홍보활동을 도왔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10회에 걸쳐 셔틀버스를 운행, 시산하 공무원들의 구매를 독려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은 판매기간을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기고 하루를 더 늘렸는가 하면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제4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새 틀로 짠다 【관광개발과】286-5321
-전남도, 24일 도청상황실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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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상황실에서 오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향후 5년 간 전남관광개발의 기본지침이 되는 제4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전문위원 등으로부터 관광개발에 따른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제4차 권역계획(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은 제3차 권역계획 시행이후 변화된 국내외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존 관광지에 대한 정비·보완과 신규 관광지에 대한 발전방향을 담게 된다.

아울러 타시도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청정의 섬과 바다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남관광개발 발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앞으로 전남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섬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위해 신안군의 다이아몬드제도 개발사업 등이 신규 개발계획으로 반영된다.

이광형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제4차 권역계획은 그린 전남에 걸맞게 전남 관광개발 패러다임을 새롭게 설정해 관광지가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과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개발, 관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국악 꿈나무를 찾습니다【문화예술과】286-5431
-전남도, 도립 어린이 국악단원 31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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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립 어린이국악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어린이단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어린이단원은 창악 3명, 기악 18명, 무용 10명 등 총 31명이다.

응시자격은 2006년도 신학기를 기준으로 도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8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응시원서는 전남도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전남도청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우편접수도 가능 함)

시험은 다음달 22일 오후 2시 화순군 화순읍에 소재한 전라남도립국악단 사무실에서 각 부별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을 동시에 실시하게 되고 면접시험시에는 학부모 면담도 병행해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어린이국악단원은 공휴일 등을 이용한 주말교육과 합숙훈련 등을 통해 기량을 닦은 후 올 상반기 중에 창단 공연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방학을 이용한 수련회와 주말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량을 함양하고 전라남도립국악단에서 매주 공연하는 토요상설공연을 비롯한 각종 공연에도 찬조 출연하게 된다.

공개모집에 따른 공고는 도 홈페이지 등에 게재돼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문화예술과(061-286-5431~54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남도국악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악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해 7월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도립 어린이국악단을 창단했다.고속버스 150회 증회 운행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마련 추진
【도로교통과】286-7451
-전남도, 시외버스도 95회 증회 운행 등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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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고속버스 운행이 150회 증회되고 시외버스도 95회 운행이 더 늘어나는 등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마련돼 적극 추진된다.

전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을 귀성객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고속버스의 경우 평소 1일 291대 474회를 운행하던 것을 전세버스 113대를 투입해 1일 404대 624회로 서울~광주, 목포, 여수, 고흥, 해남 등에 150회를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시외직행버스도 평상시 1일 612대 1880회 운행하던 것을 광주~목포, 해남, 완도, 보성, 고흥 등 수송 수요 증가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개선명령을 통해 1975회로 95회 증회 운행할 방침이다.

택시는 평소 6151대를 운행하던 것을 132대를 부제 해제해 6283대가 운행하게 된다.

또 열차는 전라·호남선에 대해 KTX와 새마을호 등 평소 1일 106회 운행하던 것을 18회 증회해 총 124회를 운행하게 된다.

항공기는 서울~광주, 여수 등 평시 21회 운행하던 것을 30회로 9회 왕복 증편 운행하게 되고 여객선도 섬주민의 편의를 위해 목포, 여수, 완도지역에서 평소 1일 평균 76척 465회 운항하던 것을 112회 증회해 577회를 운항하게 된다.

시내·농어촌버스는 평시 9928회 운행하던 것을 297회 증회해 1만225회를 운행하게 된다.

특히 공동묘지 등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선연장 및 증회운행, 운행시간 연장 등 수송 수요를 감안해 시·군 책임아래 지역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동안 운행 중 고장 난 차량 수리를 위해 시·군별로 정비업소 107개소를 지정해 비상 근무하도록 하고 도와 시·군에서는 자체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귀성객의 안전이동 및 수송상황 파악과 교통사고예방대책 강구 등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게 된다.

한편 도는 시·군 및 운송사업조합, 경찰 등과 합동으로 지난 18일부터 버스, 택시, 터미널 등 65개소 등을 대상으로 도로시설물, 차량, 휴게소, 화장실 등 운송시설 및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오고 있다.전남도, 올해 첫 부시장·부군수 회의 개최【행정과】286-3422
-24일 도청 상황실서...공명선거 및 설 종합대책 추진 등 당면 현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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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첫 도내 부시장·부군수 회의가 열려 공명선거 및 설 종합대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22개 부시장·부군수, 전남도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중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3일 행정자치부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 내용 전달과 설 명절 대책 추진 등 시급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을 보면 설 연휴를 맞아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 육성에 시군의 적극적인 노력 당부, 조속한 폭설피해 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관광자원개발 민간투자유치 활동 추진 등이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 공직자와 도민들의 노력으로 기업도시 후보지 선정,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의 본궤도 진입 등 전남도가 새로운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게 된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한 마을 공동체 정신’으로 폭설피해 시설복구를 추진하고 피해 중소기업 및 농업인 등에 대한 이자보전 방안도 강구토록 하라”고 강조한 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피해 중소기업들을 방문해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가공품 및 특산품에 대한 디자인 연구 개발과 함께 새로운 지역소득창출을 위해서도 지혜를 모아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지사는 “올해는 민선 4기 체제 출범을 위한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등 새로운 지방행정체제가 구축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민본위의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금까지 행정자치부의 격월제 부단체장 회의에 맞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지만 앞으로는 주요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해 도·시 군정을 심도있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도와 시군에 구축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 하는 등 이 회의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갈 방침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농어촌 거주 농가 자녀 보육료 지원 사각지대 사라져
【농업기반정책과】286-6243
-보육시설 미설치 지역 거주 아동 등에 대해서도 지원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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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농촌에 거주하면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보육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만 5세 이하 아동에게도 올해부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연령별 보육료의 25% 수준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전남도는 최근 농림부의 2006년도 ‘여성농업인 일손돕기 지원사업’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이 같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7900명의 아동이 보육료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연령에 따라 3만9천5백원에서 7만9천원까지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에 거주하면서 5ha미만 농가의 만 5세 이하 자녀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농가가 해당 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보육시설 미설치 지역 거주, 경제적 사정 등의 이유로 보육시설에 보내지 못했던 농가의 보육료 지원에 대한 소외감 해소와 자녀의 보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젊은층의 농촌거주 유도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른 사업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올해 1회 추경에 도비와 시·군비 34억원을 확보해 총 67억원(국비 33억원 포함)의 사업비로 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가에 지급은 1월분부터 소급 지급되고 해당 농가는 매월 15일까지 관련 서류와 증빙 자료를 첨부해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전남도, 설 앞둬 사회복지시설 등에 위문품 전달 【사회복지과】286-5722
-도내 120개소 대상으로 과일과 생필품 등 6000여만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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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둬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 모두 120개소(7074명)에 지역 축산물과 과일, 생필품, 참치캔 세트 등 모두 60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최근 설 명절 위문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6일부터 일정에 따라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병원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장애인 시설인 ‘곡성 삼강원’과 부랑인 시설인 ‘담양 기쁨원’을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25일에도 ‘해남 노인치매센터’와 ‘신혜정신요양원’을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 곳 생활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공동모금회도 이와는 별도로 도내 소년·소녀가장, 모부자 가정,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 총 2만1097명에 대한 위문계획을 마련하고 모두 2억1천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키로 했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무허가 시설 폭설 피해 이재민도 설 전 특별위로금 받는다
【복구지원과】286-7721
-박 지사, 실질적 생계구호 차원서 설 명절 전 우선 지급 특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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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및 비규격 시설 폭설 피해 이재민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생계구호차원에서 특별위로금이 설 명절 이전에 지급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1월 중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무허가 및 비규격 시설 폭설 피해 이재민에 대한 특별위로금의 경우 복구 후 지원하도록 돼 있지만 실질적인 생계구호 차원에서 이들에 대해서도 특별위로금을 설 명절 이전에 우선 지급하도록 특별 지시했다.

현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복구비 지원 지침에 따르면 무허가 및 비규격 시설 폭설 피해 이재민에 대한 특별위로금은 복구 후 지원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이번 박 지사의 특별지시로 이들 피해 이재민들에 대해서도 특별위로금이 설 명절 전에 지급돼 이들 피해 이재민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 무허가 및 비규격 시설 폭설 피해 이재민은 모두 320세대로 조사됐고 이들에 대한 특별위로금 액수는 총 13억6백만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이날 규격 및 허가 시설 폭설 피해 이재민에 대해서도 설 명절 전에 복구비와 특별위로금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도는 이에 따라 복구비 808억2700만원과 특별위로금 89억5000만원(844세대)를 설 명절 이전에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29일 도내 폭설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지난 18일 이에 따른 복구계획이 확정 시달됐다.

이에 따라 도내 피해액은 2501억8400만원으로, 복구액은 3314억2500만원으로 각각 확정됐다.‘제2회 전라남도 수출상’ 대상에 나주 ‘삼진지에프’ 선정돼
【경제통상과】286-3830
-전남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도 발표...25일 도청 소회의실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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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재 ‘삼진지에프(대표자 김준희)’가 ‘제2회 전라남도 수출상’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전남도는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이 큰 수출업체 7개 사와 및 유공자 10명을 ‘제2회 전라남도 수출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우수상에는 공산품분야에서 순천의 ‘(주)신성메이저글러브(대표 강영춘)’가, 농산물분야에서는 해남의 금남식품(대표 정장민)이 각각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장려상은 ▲디젤발전기 수출업체인 순천 선테크발전기(대표 이선휴)▲온습도조절기 수출업체인 순천 (주)파루(대표 강영식)▲재생타이어 수출업체인 화순 (주)한영타이어(대표 박재완) ▲신선농산물 수출업체인 곡성 (주)하이코리아유통(대표 최윤경)이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수출유공자로 담양 대나무건강나라의 유영군씨 등 5명이, 유공 공무원으로는 보성군 경제산업과 조계돈씨 등 3명이, 수출지원기관 유공자로는 농수산물유통공사광주전남지사 모황삼 대리 등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삼진지에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의 대표적인 김치 수출업체로 성장했고 특히 환율하락, 김치파동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지역수출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업체는 일본, 유럽, 미국, 중동 지역 등에 지난 2004년 368만불을, 지난해는 412만불을 각각 수출했다.

또 공산품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한 순천의 (주)신성메이저글러브는 국내 업계 2위의 코팅장갑 생산업체이다.

특히 특화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코팅장갑의 대량 생산체제(연간 4천만컬레 생산)를 구축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큰 폭의 수출신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농수산물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한 해남의 금남식품은 영세 기업이지만 열악한 수출여건 속에서도 시설개선과 해외 마케팅활동 등 수출 시장개척에 주력해 오면서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해 왔다.

이 업체는 지난해 일본과 대만 등지에 15만불을 수출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수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시상해 온 전라남도 수출상은 수출업체와 개인으로 나눠 시상되고 있다.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말 수출상심사위원회에서 수출실적과 수출증가율, 신시장 개척, 수출시책 개발 등 전남 수출부분 기여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수출상 시상이 끝난 후 수상자들을 집무실로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남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도의 2005년도 수출액은 총 189억불(공산품 187, 농수산물 2)로 전년대비(147억불) 28.6% 증가했다.

특히 도는 올해 220억불 수출달성(작년대비 16.4%증)을 위해 지난해보다 10억원이나 늘어난 36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전남도, 폭설피해 복구 융자금 이자 1년간 전액 보조
【정책기획관실】286-2122
-중소기업·농어업인 복구 의욕 고취와 재기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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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연말 폭설피해를 입은 농어가 및 중소기업인의 복구의욕 고취와 재기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피해복구 융자금에 대한 이자 전액(약 33억원 추정)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비록 전남 지역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지만 복구를 위한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뒤따르지 않고 있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 자체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조치로 폭설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농림·축산·산림·수산시설의 피해 농어업인이 융자를 받아 복구할 경우 1년간 이자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총 483개 업체이며 이들 업체들이 재해 복구자금을 받았을 때, 이에 대한 이자 3.0%를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피해 복구에 필요한 융자금 543억원을 모두 대출 받았을 때 1년간 이자 소요액은 16억2천9백만원에 이르고 업체당 이자보전 한도액은 9천만원이다.

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12개 시중은행과 ‘이자 도비보전 협약체결’을 한 후 피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이자보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자보전 신청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자금대출 후 1개월 내 신청토록 하는 한편 이자는 ‘이자보전 신청서’에 근거해 도에서 대출금액을 확인 후 대출은행에 직접 1년간의 이자를 4회 분할 지급하게 된다.

또 농림·축산·산림·수산시설의 피해 농어업인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지원 계획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비규격·무허가·미신고 시설을 포함해 융자금에 대한 이율 연리 1.5%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피해 복구에 필요한 융자금 1122억원을 모두 대출받을 경우 이자지원 금액은 16억8천3백만원이고 세부 지원계획을 분야별(부서별)로 마련해 시군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소관 실과별로 융자실행 금액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창구를 설치해 행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조속한 원상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과 농어가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출기준 완화와 여신업무의 편의를 당부하는 한편 우선 복구자금 대출을 권장하고 이자보전 소요액은 1회 추경예산에 반영되는 대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재해 중소기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재해복구비 지원 현실화 등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설·대보름 맞이 세시풍속놀이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과】286-5422
-도내 671개소에서 다양한 전통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 펼쳐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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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대보름을 맞아 남도의 전통 문화와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가족·친지·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세시풍속놀이와 문화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설·대보름 기간 동안 도내 671개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지는 세시풍속놀이는 당산제, 달집태우기 등 전통 제례의식과 함께 윷놀이, 농악, 마을 합동세배 등 다양한 세시풍속놀이가 전개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목포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민속놀이재현과 탈춤한마당, 음식나눔, 대동놀이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2일 여수 거북공원에서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한마당이 열리고 농악, 민요 등 국악 한마당과 연날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재현된다.

광양시는 다음달 9일 철성리 택지지구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 세시풍속놀이를 재현하는데, 시민안녕을 비는 기원제, 민속연 하늘높이 길게 올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경연, 달집태우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 11일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주변에서 ‘제5회 군남면 정월대보름 들불놀이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속경기로 윷놀이, 줄다리기, 투호놀이, 재기차기, 널뛰기 등이 펼쳐지고 세시풍속놀이로 외줄타기, 풍년기원제, 불넘이 놀이, 강강수월래, 달집 태우기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설날인 오는 29일 담양군 창평면 유천마을과 대전면 강의마을, 구례군 구례읍 동산마을과 광의면 유산마을 등 도내 곳곳에선 마을주민 합동세배가 예정돼 있다.

한편 도는 다양한 설·대보름맞이 세시풍속놀이 및 문화행사를 통해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놀이를 보존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따뜻한 정과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전남도, 어촌관광활성화 사업 추가 지원 건의【해양항만과】286-6871
-전남지역 수산세력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배정...4개소 추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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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촌관광활성화사업이 전남지역 수산 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게 배정됐다고 판단하고 추가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어촌관광활성화사업은 Ⅰ모델(어촌·어항+관광)과 Ⅱ모델(어항+관광), Ⅲ모델(어촌+관광)로 나뉘어 오는 2009년까지 총 24개소가 개발될 예정인데, 전남에는 모델별로 1개소씩 모두 3개소가 배정됐다.

그러나 도는 전남에 배정된 3개소는 전남의 어항과 어촌마을 수가 전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을 고려할 때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남의 국가 및 지방어항 수는 123개소로 전국의 29.2%, 어촌계 수는 787개로 전국의 39%를 점유하고 있지만 사업량 3개소는 전국 물량 24개소 대비 12.5%에 불과하다는 것.

이는 해양수산부가 시도별 안배 위주로 배정한데 따른 것으로 전국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전남의 어촌·어항세력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적은 물량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 같은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전남의 수산세력에 걸맞는 적정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전남에 배정된 사업량을 3개소에서 7개소로 늘려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 해양수산분야 사업에 있어 우리 도 수산세력 만큼의 정당한 몫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도, 갈수기 도서지역 급수대책 적극 추진 【수질개선과】286-7130
-농업용 저수지 등 최대한 활용...상시 비상 급수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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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완도·진도·신안군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식수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특히 오는 5~6월말까지 큰 비가 오지 않을 것에 대비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용 저수지나 한해대책용 지하수를 최대한 활용해 생활용수를 공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도서지역의 운반급수에 대비해 선박과 차량을 사전 지정하는 등 상시 비상 급수체계도 구축했다.

도는 그 동안 신안 지도읍, 흑산면, 진도 관매도, 완도 금일읍, 보길면 등 한해대책 암반관정에서 지하수를 취수해 저수지 보충수원으로 활용해 왔다.

또 진도군 4개 읍·면(진도읍, 군내, 고군, 의신면)에 대해서는 수질이 양호한 농업용 저수지 저수량을 활용해 제한 급수를 해제했다.

아울러 완도군 2개 면(고금면, 약산면)에 대해선 지방상수도의 노후된 취수관과 급수관을 교체해 제한급수를 해제했고 가뭄이 심한 흑산도에 대해선 대형관정 개발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도는 특히 장흥댐 광역상수도 공급이 당초 올 12월에 공급될 예정이었으나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송수관로 매설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완도읍은 다음달 중으로, 신안 지도읍과 진도 진도읍은 올 하반기 중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각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매년 되풀이 되고 있는 완도·진도·신안 등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비 1994억원과 지방비 855억원 등 모두 2849억원을 투자해 신안군 자은면과 완도군 약산면 등 53개 도서에 상수도시설을 완료해 공급 중에 있다.

또 고흥의 거금도와 신안 신의면 등 25개 도서에 대해선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아울러 도서지역 주민의 식수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94억원이 많은 690억원을 확보해 완도 보길도 등 계속사업 25개소와 진도군 관사도 등 신규 사업 8개소 등 총 33개소에 식수원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국 전남도 수질개선과장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0년도에는 섬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현재 37.7%에서 75% 수준까지 향상돼 도서 주민의 식수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해 강우량이 1천190㎜로 평년의 1천388㎜에 크게 못 미치면서 저수량이 낮아 완도와 진도·신안군 등 3개 군 섬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격일제와 3~5일제 제한 급수를 실시해 불편을 겪고 있다.설날 주암댐 고립묘지 성묘객 특별수송 추진【수질개선과】286-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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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광역 상수원인 주암호 건설로 인해 수몰지에 조상의 묘를 가지고 있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한 선박 특별 수송 계획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설날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암댐 대광선착장과 상사호 용계 선착장 2개소에서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성묘객을 수송한다.

도는 이번 수송에서 한국수자원공사(주암댐 관리단)와 육군 제1179부대(담양 소재)의 동력선(6인승, 1척)과 동력보트(15인승, 5척) 및 인력을 지원받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현재 파악되고 있는 고립묘지의 현황을 보면 총 611기인데, 이 가운데 연고묘는 415기, 무연고는 196기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암댐의 경우 총 369기(연고묘 283기, 무연고 86기) 이고 상사댐은 총 242기(연고묘 132, 무연고 110기)이다.

성묘를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접수창구가 개설된 전남도청(수질개선과) 또는 순천시청(환경보호과), 주암면 및 상사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미신청 성묘객도 당일 승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박준영 도지사, 현대하이스코에 노사간 확약사항 이행 촉구
【기업지원과】28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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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도청서 나상묵 현대하이스코(주) 순천공장장 등 회사 관계자를 접견하고 노사 간 확약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근로자, 지역사회 등과의 ‘Public Relations’도 강하게 주문.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는 지역사회와의 관계형성에 허술하다”며 “외국의 경우 어떤 조직이든 상위층에 ‘Public Relations’을 두고 있고 기업은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그 지역사회를 위해 써야 한다”고 강조.

특히 박 지사는 “노사갈등으로 빚어진 기업의 영업 손실보다 근로자 복지증진,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관계 유지에 드는 비용이 훨씬 적을 것”이라며 “현대하이스코의 경우도 지역사회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역사회와의 관계형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이에 대해 나상묵 현대하이스코 공장장 등은 “지금까지는 공장 정상화 등에 주력해 지역사회 관계 형성에 미흡했다”며 “앞으로는 순천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화답.영산강 강변도로 조성 위한 포럼 열려【문화예술과】286-5450
-25일 도청서...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등 주제발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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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강변도로 조성을 위한 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는 25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 및 연구단체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영산강 연구센터(소장 천득염) 주관으로 ‘영산강 강변도로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영산강 강변도로 조성사업은 모두 3천546억원을 투자해 나주에서 목포까지 48km에 이르는 도로를 개설하는 프로젝트”라며 “따라서 이 도로가 영산강 유역의 문화유적지와 주변 관광지를 서로 이어주는 연계 역할을 하게 만들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하이킹 등 현대인의 건강유지와 여가 활용의 최적지로 개설되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박제진 박사(전남대)의 ‘영산강 강변도로 조성 방안’과 조상필 박사(광주전남발전연구원)의 ‘영산강 강변도로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임영진 전남대 교수의 ‘강변도로와 문화유적의 연계 방안’, 박성천 동신대 교수의 ‘강변도로의 친환경적 조성 및 활용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강봉룡 목포대 교수와 김상호 호남대 교수, 이웅범 나주교육진흥재단 사무국장, 하경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그런데 도는 건설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 계획’이 지난해 말 지정·고시됨에 따라 영산강유역 고대문화유적의 체계적인 정비, 계승, 보존 및 자원화를 위한 사업의 구체화가 가능하게 됐고 이의 일환으로 영산강변을 따라서 강변도로를 조성하게 됐다.

특히 영산강 강변도로 조성사업은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특정지역과 주변관광지를 연결하는 영산강유역 고대 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이다.

도는 이 같은 배경에서 강변도로 조성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연구단체 연구원,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한편 도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내용을 기본계획에 반영 추진하게 되면 도의 새로운 관광수요가 창출돼 생산 유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켜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토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마련 추진 【보건한방과】286-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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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상치 못한 응급 환자 및 대규모 환자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을 비상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도 및 모든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응급 의료기관 41개소에 대해선 24시간 정상 진료하도록 하고 당직 의료기관 569개소와 당번 약국 1046개소도 지정·운영하는 한편 보건소·보건지소 등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의료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응급 의료기관과 당직 의료기관·당번 약국을 도와 시·군 및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해 안내한다.

한편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평일·명절 등 연중무휴로 의료기관 안내 및 각종 질병 상담, 응급처치 상담 및 지도, 환자후송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축사화재 예방 위한 근본대책 마련 추진 【방호구조과】286-0830
-도 소방본부, 안전교육과 정밀점검 등 지속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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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전국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건수는 모두 56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축사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 건수가 매년 10~30%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축사화재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는 전기사용과 용접 불티 순으로 조사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근본적인 예방 대책으로 도내 축사 2073개소에 대해 관계자 안전교육과 병행한 정밀 점검을 오는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언론매체와 반상회보지를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 단체 및 시, 군 에서도 소방관서와 협의해 축사 건축 시 불연재 보온재 사용과 함께 전기시설은 전문 업체에서 공사하도록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 소방본부는 화재시를 대비해 주 1회 이상 화재를 가상한 도상 훈련을 실제 실시하고 대규모 축사는 소방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소화기 및 간이 소화용수 등 초기 진화시설도 자체적으로 비치하도록 행정지도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가축 사료 포대에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기재, 축사 농가 스스로 화재를 예방하도록 유도해 오고 있다.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내년 본격 착공 전망
【기업도시개발팀】286-3141
-전남도, 올해 내 각종 계획수립 완료 및 개발구역 지정 승인 받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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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사업(일명 J프로젝트)’ 이 내년부터 본격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25일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 올해 안으로 각종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개발구역 지정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사업’ 은 지난해 8월 정부가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후 현재 전체적인 종합구상안(비전계획)과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자로 전체 3000만평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하고 다음달 13일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체 3000만평 중 500만평을 개발하게 되는 ‘전경련’도 최근 마스터플랜 제안용역업체에 대한 제안심사를 실시했고 업체 선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올 하반기 내에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또 전남도 개발공사에서 추진하게 되는 2500만평에 대한 마스터플랜 용역도 제반 준비를 완료하고 다음달 초 입찰공고를 한 후 다음달 말부터는 용역사업에 착수할 계획으로 돼 있다.

특히 도는 보다 더 참신한 개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시개발, 환경, 공원조성 등 국내외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 실무경험이 있는 대기업의 전문 인력 3명을 ‘기업도시기술지원단’으로 영입해 다음달 초부터 실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만호 전남도 기업도시개발팀장은 “단일사업으로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이고 전남의 미래가 걸린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착수될 수 있도록 올해 내 각종 계획수립을 완료하고 개발구역 지정승인을 받는 등 도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박준영 도지사, 농어촌 교육 심각성과 근본대책 촉구
-26일 도청서 기자회견 갖고 지역인구수와 학생수 기준 지원 불합리 지적-
-농어촌지역 절대 불리 도·농간 교육재정 부익부빈익빈 현상 갈수록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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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교육 육성 방향이 지역인구수와 학생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과소지역인 농어촌의 교육은 포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촌 교육의 심각성과 근본대책을 촉구하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일례로 올해부터 적용될 지역별 교사배정 인원을 보면 학생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전남, 강원, 전북 등 5개 시도)은 교사 배정인원이 대폭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어촌의 면적이 넓고 가장 큰 폭의 인구감소를 보이고 있는 전남의 경우는 문제가 더욱 심각해 올해 140명이, 내년부터는 285명씩의 교사가 줄어들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 지사는 이에 따라 농어촌에서도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배정을 학생수를 기준으로 하지 말고 지역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의 질 향상에 근본을 두고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격차를 해소해 지역간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개정해 농어촌 지역학교에 대한 별도의 보정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촌지역 젊은 층의 이농현상을 완화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정부는 ‘1면 1초등학교 육성’, ‘1군 2~3개 중학교 및 1명문고 육성’, ‘농어촌 학생의 대학입학정원 특례배정 확대’ 등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차원에서 원어민 교사를 확보, 농어촌 지역부터 배치해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앞으로 정부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교육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지역의 농어민들과 함께 심각한 고민을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첨부=성명서 전문>박준영 도지사, 설 앞둬 산업현장 방문 【기업지원과】286-3933
-26일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찾아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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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체 등 산업현장을 방문해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에 대해 위로 및 격려에 나섰다.

박준영 도지사는 26일 오후 관내 수출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공단에 있는 현대 미포조선 공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위로·격려한 뒤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이날 현대삼호중공업 현장에서 강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근로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은 국내 조선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기업으로서 전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박 지사는 지난해 전남도와 현대삼호중공업 등과 협약 체결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대기업과 연관 업체간의 한 차원 더 높은 ‘협력 상생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박 지사는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 미포조선 대불공장을 방문, 근로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위로 및 격려했다.

현대 미포조선 대불공장은 전남도가 지난 2003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대불공단에 유치한 선박건조용 블록제조 공장으로 지난해 4월 공장을 준공해 전남도의 전략산업인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그런데 도는 지난해 10월 도청 상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강수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김홍경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 협약’ 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선 현대삼호중공업 협력업체 42개를 선정하고 이들 중소기업을 3개년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구조고도화 종합진단 ▲기술경영·컨설팅 ▲맞춤연수과정 개발 ▲대·중소기업 협력자금 지원 ▲정책자금 연계지원을 협약했다.

도는 이를 위해 도 중기자금 우선지원, 조선기능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조선인력 1350명을 양성 공급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말까지 고려조선을 비롯한 3개 중형조선소와 49개 조선기자재 업체를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형조선소 및 조선 기자재블럭 사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올해 중기자금 2600억 지원 【기업지원과】286-3930
-순천·목포·화순 지역 신보에서 자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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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우수 아이템의 창업화, 벤처기업 육성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올해 26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총 5개 자금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00억원, 벤처기업 및 기술유망 중소기업자금 50억원, 시장 재개발 및 유통구조개선 자금 150억원, 경영안정자금 1700억원 등이다.

그 동안 도는 매년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지원해 왔는데, 특히 올해에는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획기적으로 지원제도를 개선했다.

우선 자금 추천업무의 신보재단 위·수탁 운영에 있다.

지금까지는 기업인들이 중기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대부분 도청을 방문해 자금을 신청해 왔고 특히, 지난 10월 도청이전에 따라 동부권 지역기업인들이 도청을 방문하는데 시간 및 경비 낭비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자금 추천업무를 지난 2일부터 전남신보재단 순천본소, 화순출장소, 목포출장소 등 도내 3개 지역에 있는 신보재단으로 이관함으로써 기업인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3개 지역에 있는 신보재단에서는 ▲중기육성자금 신청서 접수 및 서류심사▲융자 결정·추천▲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업무▲대출상담창구 운영 등을 맡게 된다.

또 ‘자금추천 사전협의제’ 도 운영하기로 했다.

업체의 사업성 검토 및 자금추천·대출시 보증기관, 취급 금융기관(담보대출)등과 사전 협의 후 추천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 유관 기관 협의회도 구성·운영(도, 보증기관, 금융기관 등 6명) 된다는 것.

아울러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벤처기업을 위한 운전자금도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소상공인 등 소기업을 우선 추천하고 특히, 전남도 4대 전략산업(생물, 신소재·조선, 물류, 문화·관광) 관련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자금 신청 시 우선 추천대상으로 정했다.

아울러 벤처기업육성 운전자금 한도액도 종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도는 이번에 중기자금업무를 지역에 이관함으로써 기업인들이 기업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전남신용보증재단(본소·출장소)에서 대출상담·자금신청·보증업무를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제공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김갑섭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는 기업인들이 자금대출과 관련해서 혼선이 있을까 우려해 올해 1월 한달 간은 도 본청과 3개 신용보증재단에서 동시에 취급하고 2월부터는 신보재단에서 전담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 공고는 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 및 전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 jnsinbo.co.kr)에 상시 게재돼 있다.

또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전남신용보증재단 ‘자금운영팀’으로 문의하거나 전남신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정보와 함께 신청서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첨부=200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설 연휴 소방안전 종합 대책 마련 추진 【방호구조과】286-0822
-도 소방본부, 재래시장과 복합 상영관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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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올 설 연휴는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은 물론 도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까지도 찾아서 해결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이미 297개소의 대형 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설 연휴 기간에는 도내 재래시장과 복합 상영관 28개소에 대해 소방서장 등 간부들이 직접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발생에 대비해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일제히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폭설 및 혹한에 대해서도 신속한 상황관리 체제 유지 및 행동지침을 마련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역과 터미널 29개소에 119구급차 37대를 배치해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무선페이징시스템’이 설치된 홀로 사는 노인과 불우이웃 시설에서 대해서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사기성 상품권 할인사이트 주의【경제통상과】286-3860
-설 앞둬 기승...주문 후 대금 송금했지만 배송되지 않는 사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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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사기성 상품권 할인사이트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을 싸게 판매한다는 메일 또는 검색사이트 광고를 보고 상품권을 주문한 후 대금을 송금했으나 상품권이 배송되지 않고 사업자와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소비자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현재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피해 건수만 해도 20여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피해를 준 사이트로는 우전티켓(www.woojeantech.com), 티켓랜드(www.ticket-land.net), 발해티켓(www.balheaticket.com)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사이트들은 ‘유명 백화점이나 제화업체의 상품권을 3~50% 할인 판매한다’는 스팸메일을 무차별적으로 발송한 후 소비자들이 메일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에 접속되도록 해 소비자를 유인해 왔다.

더욱이 ‘OO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10장 50만원’, ‘OO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30장 120만원’, ‘설날 맞이 상품권 50% 초특가 할인’ 등의 대폭 할인을 내세워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티켓랜드’와 ‘발해티켓’은 현재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주소지가 허위이거나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서 이들 사이트를 폐쇄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우전티켓’은 중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 사이트로 현재까지 사이트가 폐쇄되지 않고 계속 영업 중이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는 것.

현재 우전티켓에서 L백화점 상품권 주문 시 품절됐다고 표시되고 있지만 다른 상품권은 여전히 무통장 입금 ‘신한은행 365-02-5094XX(조00)’로 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폭 할인을 내세우거나 현금결제를 유도하는 경우 피해 가능성이 높고 사업자의 연락 두절, 사이트 폐쇄 등으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특가할인’, ‘대박세일’ 등의 스팸 메일도 열어보지 말고 바로 삭제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설 연휴 차량고장 걱정 끝! 정비업소 비상근무【도로교통과】286-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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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전남을 찾는 방문객의 차량 안전도 확보를 위해 도내 107개 차량정비업소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차량 고장 시 어디서나 손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합정비업 43개소와 부분정비업 64개소 등 도내 107개 차량정비업소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설 연휴 동안 도내 시·군별로 평균 4~5개소씩 차량정비업체가 비상근무에 들어가 평상시처럼 정상 근무하게 된다.

특히 도는 누구나 이들 정비업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비상근무 중임을 알리는 입간판 또는 플래카드를 공장입구에 설치하도록 했다.

이처럼 도가 설 명절 등에 비상근무업체를 지정·운영하는 것은 도민과 귀성객들이 차량 고장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는 등 이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차원이다.

이에 따라 설 명절에 차량 고장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있거나 비상근무 중인 가까운 업체를 찾고 싶을 경우 전남도 교통불편 신고센터 (061-287-7788) 또는 시·군 설 명절 종합대책 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의 경우 설과 추석 명절에 차량정비업체 비상근무 운영을 통해 모두 1285대(설 580대, 추석 705대)의 차량을 비상 수리한 것으로 파악했다.‘섬 관광개발 프로젝트’ 본격 추진【관광개발과】286-5330
-전남도, 섬 공공기반시설 사업비 5억 등 총 6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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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섬 관광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도는 2000여개의 아름다운 섬과 6400여㎞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선, 광활한 갯벌 등 비교우위 자원들을 활용한 ‘섬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섬 공공기반시설 사업비 5억원을 포함해 모두 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기반시설사업은 개발대상으로 선정된 섬들 중 우선 사업대상 섬 1~2개소에 대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선착장 및 섬 내 탐방로 등을 설치해 나간다.

또 섬 투자유치 팸플릿 제작,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 및 팸투어 등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섬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해 기반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확충하면서 민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본격적인 섬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전남의 섬을 신안·영광지구, 진도·해남지구, 완도지구, 여수·고흥지구 등 4개 클러스터로 구축해 관광자원과 개발여건이 뛰어난 40여개의 섬을 선정, 15개의 테마로 본격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오는 2007년까지 총 87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지난해 여수 사도·낭도 인도교, 진도 불도 선착장 기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도 해양수산과학관 설날 연휴 중 29·30일 정상 개관
【도 해양수산과학관】061-64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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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해양수산과학관은 이번 설날 연휴 기간 중인 29일과 30일 도민 및 관광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정상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해양수산과학관은 설날 연휴 많은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당초 관련 조례상 휴무일이지만 관람편의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그런데 도 해양수산과학관은 개관이후 지금까지 218만명이 이 곳을 다녀갔고 이 가운데 초·중·고등학생들이 43%(94만명)를 차지함으로써 현장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 해양수산과학관은 2012년 세계박람회 후보지역에 위치한 오동도와 돌산대교, 향일암과 연계됨으로써 이 곳 일대의 관광코스가 최적의 매력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98년5월 개관한 도 해양수산과학관은 청소년의 해양수산 탐구심을 함양하고 국민적 해양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해양수산의 과거·현재·미래가 담긴 공립과학관이다.전남학숙, 2006년도 입사생 133명 모집 【전남학숙】061-370-6209
-다음달 3일까지 원서접수...결정 발표는 다음달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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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숙(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소재)은 2006년도 입사생 모집요강을 확정하고 다음달 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원 312명 가운데 졸업 등으로 인한 결원발생에 따라 남자 85명과 여자 48명 등 모두 133명의 신입생을 뽑게 된다.

입사자격은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광주 및 인근 소재의 4년제 대학교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신청자는 입사원서 등 구비서류 등을 갖춰 우편접수 등을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학숙으로 전화(061-370-6209~12)문의하거나 전남학숙 홈페이지(www.cnha.or.kr)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입사생 결정 발표는 다음달 8일 전남학숙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고되고 보호자의 주소지에 우편으로도 통지된다.

한편 전남학숙은 월 부담금이 11만원으로 아주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연간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면학지원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박 지사, 설 앞둬 폭설피해 복구상황 점검 【친환경농업과】286-6350
-27일 나주·영광·장성 축사 및 하우스 시설피해 농가 복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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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7일 도내 폭설피해 농가를 방문하고 축사 및 하우스 시설피해에 따른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이날 나주 다시면과 영광 대마면의 축사시설 피해 현장을 방문, 복구상황을 살펴보는 한편 ‘시군 재해복구지원단’의 가동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을 위로 및 격려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폭설피해 복구로 농가들이 많은 애를 쓰고 있고 도차원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한 뒤 “특히 설 명절 전에 폭설피해에 따른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피해 농가들은 특별위로금 등을 설 명절 전에 지급받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마을 식수원 개발 등도 건의했다.

이어 박 지사는 장성 동화면의 자동화 하우스 피해시설 농가도 방문, 복구상황을 살피고 폭설피해 복구 및 위로비 지급여부 등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이에 앞서 도청 9층 상황실에서 ‘설 명절 직원 격려’ 행사를 주재하고 이 자리에 모인 20여명의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박 지사는 28일에도 목포역과 목포여객선터미널을 방문, 설 귀성객 수송상황을 살펴본 뒤 목포시 산정동 소재 자유시장 등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정전기 화재 각별한 주의 요망돼【방호구조과】286-0891
-건조한 날씨 계속되면서 최근 2건이나 발생...대형 화재 이어질 우려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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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내 주유소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돼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음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도내 모 주유소에서 정전기 불꽃에 의한 화재가 발생, 1명이 화상을 입고 주유소 일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올 들어 벌써 이와 유사한 화재가 2건이나 발생했다.

특히 이 같은 사고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주유소 및 화학공장 등 유류취급 사업장에서의 정전기에 대한 주의가 더 한층 요청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전국 주유소에서 정전기 불꽃이 원인이 돼 발생한 화재는 모두 30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더욱이 전남지역의 경우 최근 3년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가 이처럼 올 들어 벌써 2건의 화재사고가 발생, 앞으로 남은 겨울과 봄철 건조한 날씨에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대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전기는 마찰전기의 일종으로 습도 20~30% 이하의 건조한 날씨에 주로 발생하는데, 순간 전압이 최고 1만~2만 볼트(V)까지 올라갈 정도다.

특히 이에 따른 실험결과, 유류의 가연성 증기에 정전기 5천 볼트가 가해지면 화재나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더욱이 의류, 기계, 인체 등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는 순간전기로 감전사고는 일어나지 않지만 화재 폭발로는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주유소, 화학공장 등에서 정전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접지설비, 습도조절, 정전기 방지복장 착용 등 최소한의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 화재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대응해 대형 화재를 차단함은 물론 종사원 안전교육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 ‘토요상설공연’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문화예술과】286-5430
-전남도립국악단, 목포서 정기적 개최...다음달 4일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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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이 목포에서 ‘토요상설공연’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남도는 다음달 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첫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전남도립국악단 ‘목요상설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광주광역시 소재 남도예술회관에서 실시돼 왔고 지난해 12월29일 광주에서 고별공연이 개최된 바 있다.

목포에서 펼쳐지는 이번 첫 ‘토요상설공연’에서는 도립국악단원 및 어린이 국악단원 등 모두 50여명이 출연해 남도 민요와 전통 무용, 퓨전 국악 및 어린이국악단원 협연 등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인 3천원(10인 이상 단체 및 대학생은 2천원)이고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1천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 문의는 전남도 문화예술과(061-286-5430~2)나 화순군 소재 전라남도립국악단(061-375-6928)으로 하면 된다.
한옥형 민박사업 활성화로 숙박인프라 확충【관광개발과】286-5310
-전남도, 올해 한옥형 민박 25개소 신축 위해 25억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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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형 민박사업 등의 활성화로 전남도내 숙박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남도의 멋스러움과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형 민박시설 등을 정비․확충함으로써 부족한 숙박인프라 확충은 물론 이를 활용한 전통 문화 체험 관광자원 개발로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올해 ‘한옥형 민박사업’과 ‘전통 한옥 민박마을 조성’, ‘민박 개․보수 사업’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옥형 민박사업’의 경우 도는 올해 도비와 시군비․자부담 등 모두 25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섬개발 지역과 농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이 곳에 한옥형 민박 25개소를 신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또 ‘전통 한옥 민박마을 조성’과 관련해서도 올해 1개 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이 곳에 한옥 정비 및 신축, 한옥생활 체험장, 전통 민속체험시설 설치 등을 위해 모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민박 개․보수 사업도 대대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도비와 시군비․자부담 등 모두 12억5천만원을 들여 도내 민박집 10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및 취사장 개․보수, 객실 증․개축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한옥의 관광자원화로 부족한 숙박인프라 확충과 도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울러 민박시설의 정비 및 확충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 설 명절 앞둬 민생투어 전개
-목포역과 목포여객터미널 방문 귀성객 맞아...자유시장도 찾아 상인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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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목포역과 목포여객선터미널을 차례로 방문, 귀성객들을 맞이하는 한편 자유시장 등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투어’를 전개했다.

평소 ‘도민 제일주의’를 강조해 온 박 지사는 이날 목포역과 목포여객선터미널을 각각 방문,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면서 격려한 뒤 이들에 대한 배편 수송상황도 점검했다.

이어 박 지사는 목포시 산정동 소재 자유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교환하며 격려의 인사말을 전한 뒤 이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재래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도에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이날 한 상인으로부터 파와 감자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물가동향 등도 파악했다.

한편 상인들은 이날 시장 내 아케이트 설치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우정(郵政)의 119봉사단’ 활약 두드러져【방호구조과】286-0822
-도 소방본부, 집배원 기동력 활용해 운영...화재 진압 등 도움 적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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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郵政)의 119봉사단을 아십니까’

집배원들의 기동력을 활용해 시골지역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우정(郵政)의 119봉사단’ 이 큰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30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창단해 활동 중인 ‘우정의 119봉사단’ 341명은 시골 곳곳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소방서에서 나눠준 소화기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주택화재 등을 성공적으로 진압했다.

또 지난해 12월 유례없는 폭설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곳을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119에 신고해 조치토록 하기도 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환자와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병원에 긴급 후송하는 등 집배원들과 119의 기동성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는 ‘우정의 119봉사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우수자에게 표창을 하는 등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광주시, 관광자원 소개 홍보 책자 공동 펴내 ‘관심’
【관광진흥과】286-5231
-‘빛돌이, 남도․남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광주․전남 여행’...4만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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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광주.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광주시와 공동으로 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최근 ‘빛돌이, 남도․남이가 함께 하는 즐거운 광주․전남 여행’ 홍보책자를 광주시와 공동으로 발간했다.

특히 이 같은 공동 홍보책자 발간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고 기관 상호간 공동체 의식 함양과 같은 목표를 향해 상생하는 방향의 활로를 개척해 나가는데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총 131쪽 분량이다.

더욱이 이번 홍보책자는 모두 4만권이 발간됐는데,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겨냥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도 1만권씩 발간돼 홍보에 들어가게 된다.

전남지역은 영광 백수해안도로 절경, 영암 월출산, 해남 땅끝관광지, 담양 소쇄원 등 가사문학권, 신안 흑산도와 홍도, 청산도, 보길도, 여수의 거문도 백도, 영화․드라마촬영지, 시군단위축제, 교통, 체험, 숙박지를 포함 70곳을 서․남해안권, 다도해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소개돼 있다.

광주는 무등산, 국립 5.18묘지 등 21곳의 가 볼 만한 관광지를 5개 권역으로 소개되고 있는 등 남도 종합관광안내 정보제공 자료로 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는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남도관광 추이를 살펴 가면서 국내외 관광교역전, 각종 관광관련 행사 등에 이 홍보책자를 배부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이번 홍보책자를 통해 광주․전남의 우수한 관광지를 전국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남도관광객 유치증대에 큰 도움을 주는 등 남도관광의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에 발간된 광주․전남 여행 공동 홍보물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남도 종합 관광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더 한층 전남관광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꾸준히 홍보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책자 사진 e-mail 송부>
농업용 비닐하우스 항구 복구 대책 마련 【친환경농업과】286-6353
-전남도, 철재파이프 반드시 농협계통 통해 규격제품 구입 조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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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폭설로 발생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피해와 관련, 철재파이프는 반드시 농협 계통을 통해 규격제품을 구입하도록 하는 등 항구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가들로 하여금 이번 폭설피해 농업시설물에 대한 항구 복구를 위해 하우스용 파이프는 반드시 농협 계통을 통해 규격품을 구입하도록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규격 비닐하우스 모델’을 전시해 규격 자재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문 온실 시공업체 시공으로 ‘내재해성 하우스’로 복구해 나가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농협중앙회의 27개 온실시공능력평가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도는 이처럼 다양한 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이에 따른 농가 선택 폭이 확대되고 자재 품질 향상 및 가격인하 효과도 얻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도는 농업기술원로 하여금 비닐하우스 표준설계도도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른 주된 보완 사항은 ‘파이프 규격 강화’, ‘하우스 가로대 보강’, ‘서까래 간격 좁혀 시공’, ‘하우스 지붕각도 원통형에서 복숭아형 변경’ 등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비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안전성과 견고성을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피해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최근 철강회사와 피해 비닐하우스 현장의 철재 파이프 30점을 무작위로 채취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에 치수 및 인장 강도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대부분 KS규격엔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번 피해는 하우스 설계 기준보다 최대 10배의 적설심(積雪深)을 기록해 이 같은 우량 자재 사용과도 관계없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산강 간척지 농지로 확정돼 보조금 지급된다【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농림부에 강력한 건의와 촉구로 확정돼 지급규모 3천여ha 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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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강력한 건의와 촉구로 영산강 간척지 일부가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지급대상 농지에 포함돼 해당 농가들이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산강 간척지 일부가 합법적인 농지로 인정되지 않아 지난해부터 추진한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지급대상 농지에서 제외돼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지 못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전남도의 강력한 건의와 촉구로 지급대상 농지로 관련 법령이 해석됨에 따라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확정됐다.

그 동안 농림부는 해당 간척지가 완공되지 않아 공유수면으로 해석해 왔다.

따라서 합법적인 농지가 아니므로 이 곳에 대해서는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반면 전남도는 지급요건이 충족되고 실제 수년간 벼를 재배하고 있었으므로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지급대상 농지에 해당된다고 주장해 왔다.

도는 이를 위해 그 간 수차례에 걸쳐 농림부에 직접 방문 및 서면건의 등을 통해 이 곳을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지급대상 농지로 선정해 달고 요구해 왔다.

이번 대상지역 농지의 지급 조건은 우선 지난 1998년부터 지난 2000년까지 3년간 연속해서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지난 2005년도에 농촌공사와 가경작 및 일시 경작 계약을 체결해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지급대상으로 확정될 면적은 3천여ha가량으로 이에 따른 직불금은 40억 정도에 달할 전망이고 이를 위해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ha당 지원금액은 51만2천원으로 해당 농가는 16억원의 ‘고정형 직불금’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대상 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달 중에 보조금을 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아울러 대상 농가는 오는 3월중에 지급되는 ‘변동형 직불금’도 약 24억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쌀 재배 농가의 소득보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화재 취약 대상 인명·재산피해 감소대책 적극 추진
【방호구조과】286-0831
-도 소방본부, 소방시설 점검, 자위 소방대 조직편성 및 재정비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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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및 위락시설 등 대형 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 감소대책이 마련돼 적극 추진된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지역 경제의 중추시설인 산업체 등 도내 대형 화재 취약대상 215개소에 대한 ‘2006 대형 취약대상 인명·재산피해 감소대책’ 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화재 안전관리의 강화와 취약 요인 사전 제거 및 완벽한 자율방화관리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소방시설 등 자체 점검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추진하는데,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과 함께 방화관리자 선임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과 관련, 유관 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중으로 자위소방대 조직 편성 및 재정비를 추진해 자위소방대 조직 편성의 적정 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적정 여부 등을 지도해 나가게 된다.

또 방화관리자에 대한 능력평가 실시, 관계자 간담회 등 현장 확인행정을 통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안전관리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기를 많이 취급하는 겨울철 인명피해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대형 취약대상의 화재안전성 평가와 신속한 초동진압체제 및 방화관리 업무 사항을 세밀하게 검토 분석, 개선대책을 세워 소방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 설 귀성객에 전남쌀 홍보【농산물유통과】286-6430
-목포 톨게이트에서 ‘고품질 친환경 전남쌀’ 홍보물 등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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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에도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쌀 판매를 위한 홍보활동이 왕성하게 펼쳐졌다.

전남도는 지난 28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목포 톨게이트에서 전남쌀 사주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 등 10명의 직원들은 ‘웰빙 친환경 전남쌀’ 글귀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고품질 친환경 전남쌀’, ‘바로 찧은 쌀 바로 택배 공급’ 등의 홍보물을 귀성객에게 배부하면서 전남쌀을 애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농협전남도지역본부 임직원 40여명도 이번 설날 연휴기간 동안 광주역과 비아 톨게이트에서 시식용 쌀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전남쌀을 홍보했다.

또 영암군도 목포 톨게이트에서 귀성객에게 시식용 쌀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경 전남향우들에게 친환경 전남쌀을 이웃에게 권하도록 함으로써 전남쌀 판매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경 향우회와 대형 마트, 백화점을 대상으로 적극적 홍보 및 판촉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남쌀 제값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 계약재배 확대, 자운영 등 유기질 비료쓰기 등 고품질 쌀생산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 관광 베스트 100경(景)’ 답사 ‘투어 스탬프 랠리’열린다
【관광진흥과】286-5210
-전남도, 8월중 10일간 개최 계획...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증대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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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 베스트 100 경(景)’을 답사하는 ‘투어 스탬프 랠리(Tour Stamp Rally)’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 베스트 100 경(景)’ 으로 지정한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이들 관광지를 답사하는 ‘Tour Stamp Rally’행사를 오는 8월중에 10일 가량 개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특히 도는 이 행사개최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과 연계 추진하고 참여 우승자에겐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행사 진행방식은 2인1조가 한 팀이 돼 ‘전남 관광 베스트 100 경(景)’ 에 비치된 스탬프(Stamp)에 가장 빠르게 많이 날인 받아온 팀을 시상하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에 전국적으로 500여개 팀에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 행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100 경(景)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현재 운영방법은 TV나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위탁 업체를 선정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의 관광이미지 제고 및 역동적인 관광산업의 육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공공보건기관 의료환경 대폭 개선【보건한방과】286-6010
-전남도, 85개소 208억여원 투입, 시설과 장비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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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노후화된 농어촌 지역 보건소 등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현대화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08억6500만원을 들여 도내 85개소 공공 보건기관에 대한 의료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10년간 공공 보건기관 신·증축 및 보건의료장비 현대화 사업에 따른 연차적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추진 계획을 보면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 모두 55개소에 201억9600만원을 투입, 시설개선사업을 벌이고 26개소에 대해선 5억5100만원을 들여 의료장비를 교체 및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진도보건소 등 4개소에 대해선 모두 1억1800만원을 들여 방문차량과 전산장비 교체 사업을 벌이게 된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시설 설계심의 및 장비 기술심의를 벌이고 올해 안으로 장비구입 및 이에 따른 시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보건기관 전산화기능 보강 및 보건의료 정보 전달체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공공보건 의료환경 개선사업의 연차적 추진을 통해 공공 보건기관을 지역단위 보건의료 종합정보센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농어촌, 도서·벽지 등 소외지역 주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준영 도지사, 사업조기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
-지역특성 살린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도 마련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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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1일 “설 연휴와 직원인사가 마무리돼 금년도 역점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심기일전해야 한다”고 강조.

박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실국장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이미 확보된 사업과 예산이 정상적으로 조기 집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를 갖춰달라”고 당부.

박 지사는 또 “도내 투자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따른 문제점과 변화하는 투자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

이를 위해 박 지사는 “시군별 특화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기업입주 용지를 사전에 확보해 대상별 투자성향과 관심분야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를 전개함은 물론 경제성장, 잠재력이 큰 첨단산업과 고용창출 효과가 큰 부품, 조선 등의 기업을 유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도정 최우선 현안 ‘친환경 농수산물 판매 확대’ 꼽아
【정책기획관실】286-2150
-전남도, ‘2005년 도민만족도 조사’ 결과...가장 큰 성과 ‘문화·관광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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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들은 2005년도 가장 큰 도정 성과로 ‘문화.관광 분야’를,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 과제로 ‘친환경 농수산물의 판매확대’를 꼽았다.

또 공무원의 친절도와 업무수행 능력도 비교적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전남도가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06년도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2005년도 도민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났다.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도정 주요시책 평가 및 의견’ 등 2개 분야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된 이번 ‘도민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21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내 20세 이상 성인 남녀 8394명을 대상으로 한 ‘ARS 방식’으로 이뤄졌다.

먼저 전남도청 공무원의 친절도와 업무수행 능력을 묻는 질문에 각각 86.3%와 85.4%가 ‘잘 한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해 친절한 공무원은 업무수행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정의 가장 큰 성과로 응답자의 33.6%가 ‘문화.관광 분야’를 꼽았으며 ‘사회복지 및 환경개선(20.2%)’과 ‘투자유치(17.7%)’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전남도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친환경농수산물의 판매확대(35.6%)’라고 응답해 그 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농업이 이제는 생산단계를 뛰어 넘어 판로개척을 통한 실질적인 도민소득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세계박람회 유치(22.1%),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21.7%), 무안국제공항과 호남고속철 조기건설(20.7%) 순으로 응답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선결 과제로 36.0%가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이라고 응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노사문화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직장인들은 ‘안정적 노사문화 정착(29.3%)’보다는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37.2%)’이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더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또 친환경농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책으로 45.9%가 ‘안정적인 소비처와 유통체계 확보’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은 생산과 유통, 소비가 서로 조화로운 협력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성공을 위한 관건으로 느끼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효율적인 관광지 개발방식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2.8%가 ‘민.관 공동개발’을 선호하고 있고 그 외에도 민간주도, 행정기관 주도 순으로 응답(78.0%)해 어떤 형태로든 개발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됐다.

고령사회 복지시책은 ‘노인 일자리 창출(32.7%)’이 가장 우선이라고 한 반면 60대 이상은 ‘노인 일자리 창출’(37.6%)과 ‘노인연금 등 고령자 공공부조 확대(32.9%)’를 동시에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부의 복지혜택과는 별도로 일자리 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SOC 확충을 위한 우선 사업으로 전체 응답자의 40.4%가 ‘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을 바라고 있었으며 도지사의 바람직스러운 도민과의 대화방법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라는 의견이 56.5%로 나타났다.

최승식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각종 동호회와 연구모임 등의 활성화를 통해 개개인의 소양과 능력을 강화시켜 도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행정서비스의 질을 끌어 올리겠다”며 “도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파악했기 때문에 향후 이에 바탕을 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서울시 청소년 간 홈스테이 교류 【여성가족과】286-5951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서울서...지난해부터 실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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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서울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가 오는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12월 서울시와 교류협정 체결로 지난해부터 매년 상호 윤번제 청소년교류 행사를 시작한 후 방학을 이용해 청소년(초등학생)들의 상호 방문 홈스테이 행사로 개최해 오고 있다.

금년 행사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서울시 초청으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초등학생 5~6학년 중 서울.전남 청소년 40명씩이 함께 참석해 서울시내 일원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갖는다.

이들은 출발 첫날인 1일 서울 용산역에 도착한 뒤 서울타워 관람과 친교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엔 서울시청을 방문한데 이어 청계천과 국립과학관을 견학하고 서울시 청소년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갖는다.

또 3일째에는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한강유람선 탑승을 갖고 마지막 날에는 경복궁 관람과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견학한 후 이날 오후 귀향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환경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받는 것과 함께 긍정적인 사고와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도와 서울시는 21세기 지방화시대 동반자로서 두 시·도 민간화합과 우의를 증진시키고 양 지방정부간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5년 이상 된 ‘후계 농업경영인’에게 추가 자금 지원
【농업기반정책과】286-6240
-20일까지 사업신청...1인당 영농 설계 따라 최고 8천만원까지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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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정예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확충하기 위해 올해부터 후계 농업경영인에게 추가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이미 후계 농업인으로 선정된 지 5년 이상 경과된 후계 농업경영인으로 현재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다.

사업신청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고 해당 시군에 소정의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 사업은 농업 경영컨설팅 비용, 경종 농업분야와 축산분야의 영농 규모 확대 및 개보수 자금 등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영농 설계에 따라 최고 8천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게 되고 연리 3%로 5년 거치 10년간 균등 상환 조건이다.

추가 지원사업 신청은 관할 영농 종사 지역 시군 농정담당 부서나 농업기술센터·읍면에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의 각 시군연합회와 시군의 검토, 도 단위 심사를 거쳐 농림부에서 오는 6월 중순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하반기 중에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후계 농업인 선정시에만 1회성 자금지원(1인당 최고 1억2천만원)에 그쳐 정예 농업 인력육성이라는 정책목표 달성 취지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최영학 전남도 농업기반정책과장은 “앞으로 후계 농업인이 전업농·선도농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고 밝혔다.전남도, 중형 조선소 입지 추가 발굴 나서 【투자유치팀】286-3041
-여수 돌산, 고흥 도양, 장흥 회진 등 6개 지역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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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중형 조선소 입지 추가 발굴에 나섰다.

도는 중형 조선 관련 기업유치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이에 따른 입지를 발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개발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최근 중형 조선소 입지로 여수 돌산, 고흥 도양, 장흥 회진, 해남 황산, 신안 압해, 대불 유통단지 등 6개 지역 총 100만평을 신규 발굴했다.

이번 신규 발굴된 지역은 수심, 지질 등의 해상 조건과 부지규모, 인프라, 입지 개발의 용이성, 지역경제 견인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도는 이들 지역에 대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후보지별 비교 평가 및 이미 수립된 도의 조선 산업 클러스터 구축 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해 적정 입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용역 수행은 지난 2004년3월 ‘전남도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계획’ 용역을 수행했던 환경그룹에서 맡아 다음달부터 오는 5월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돼 있다.

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전남 조선 산업 클러스터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후보지별 ‘IR(Investor relation 투자가를 위한 홍보 설명회)’자료도 제작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 서남해안 일원은 수심이 깊고 선박 건조 작업에 유리한 기후적 여건과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많고 약한 조류 등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에서는 최적의 조선 산업 입지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는 전남 지역을 찾는 조선 관련 투자가들이 줄을 잇고 있어 상담 기업이 선호하는 지역에 적정 입지를 사전에 확보해 편의를 제공해주는 차원에서 이처럼 신규 입지 발굴을 서두르고 있다.

그런데 도는 후발 주자로서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대형 선박 건조 분야 보다는 중소형 조선소 유치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대한조선, 고려조선, 신안중공업 등 3개의 중형 조선소와 현대미포를 비롯한 49개의 조선기자재 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현재 세계 경제 및 해운산업의 경기회복으로 선박 건조 물량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는 세계 조선시장에서 대형선박 건조분야 랭킹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전남도,국가 119긴급구조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범 道로 선정돼
【소방행정과】286-0760
-지령시스템 개발 사업비 등 60여억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돼-
-당초 96억 투자계획 추진...이로써 30여억 도비 부담 덜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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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국가 119긴급구조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범 도(道)로 선정돼 6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도는 당초 96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부터 3년간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이 같은 시범 도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로 30여억원의 도비 부담을 경감하게 됐다.

1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국가 119긴급구조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범 도로 선정돼 지령시스템개발 사업비 등 60여억원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돼 30여억원의 도비 부담을 덜게 됐다.

도 소방본부는 당초 화재, 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의 전산정보화를 위해 119긴급구조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3개년 계속적으로 국비와 도비 48억씩 등 모두 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소방정보화전략계획(ISP) 및 기본설계를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청 20층에 마련된 120평 규모의 소방통합상황실에 소방지리정보시스템 등 12종의 최첨단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10개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19상황실을 소방본부 상황실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시·군 지역에 관계없이 광역출동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 같은 체제가 본격 가동될 경우 화재현장으로의 출동시간이 현행 평균 7분15초에서 5분 이내로 대폭 단축(약 30%)됨으로써 연간 인명피해가 28명 감소되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도 연간 23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소방서별 119신고·접수체제를 소방본부 상황실로 통합함으로써 70여명의 근무인원이 33명(약 53% 저감)으로 운영할 수 있어 상황실 운영비도 연간 16억원 정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여수산단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및 유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유기적인 종합대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08년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소방차량의 출동경로가 확보되고 신고자의 위치 지도, 소방대상물 파악, 재난 취약지 감시, 소방용수 확인 등 소방자원 관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현장과 상황실 간의 실시간 교차정보제공도 가능하게 돼 각종 사고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정주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이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전남을 만들려는 우리 모두의 희망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박 지사, 자기 개척 위한 전문능력 개발 강조【총무과】286-3322
-미반영된 국고예산 확보 위한 구체적 대응전략 마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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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일 “전남이 가장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부터 자기 개척을 위한 전문능력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

박 지사는 이날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월 중 정례조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실국장에게 인사추천권을 줘 능력 있고 전문성이 있는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도민들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박 지사는 또 “올해는 많은 분야에서 새로운 계획들이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실제로 지난해 복잡한 행정절차와 제도상의 어려움에도 친환경농업이 생명산업으로의 기초를 구축하게 된 것은 성과 중의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며 올해도 친환경농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역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2006년도 국고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역대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뒀으나 올 예산에 미반영된 부분에 대해서는 대응 논리와 설득 자료를 꼼꼼히 준비해 내년도에는 반드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

특히 박 지사는 “해양수산분야의 경우 우리 도의 수산세력이 전국 30~40%를 차지하고 있지만 예산확보 비율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도가 확보해야 할 예산에 대해서는 중앙부처를 상대로 짜임새 있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 적극적인 예산확보에 나서달라”고 주문.

박 지사는 아울러 “우리의 노력에 의해 얻어진 국비예산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고 낙후된 전남 회생과도 직결되는 사안임을 명심하고 예산확보에 전 공무원이 발벗고 나서달라”고 강조.전남도 인터넷 쇼핑몰 ‘남도장터’ 본격 성장궤도 진입
【농산물유통과】286-6420
-지난해 직·간접 판매로 총 14억 매출실적 올려...전년대비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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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구축한 전남도 인터넷 쇼핑몰인 ‘남도장터(JNMall)’가 매출 급신장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남도장터 쇼핑몰의 직·간접 판매에 따른 매출 실적은 모두 14억원으로 전년도 11억원에 비해 24%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남도장터의 운영실적은 수치상으로는 미흡하지만 타시도 지자체가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매출실적이 1~2억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는 이 같은 매출증대를 위해 지난해 전용서버 증설 및 교체 다중배송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쇼핑편의 향상에 주력했다.

또 국내 최대의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엠파스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각종 판촉행사 및 홍보책자 발간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쇼핑몰 내 오픈기념, 설·추석 할인판매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시행해 왔다.

그런데 도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업체는 매출실적이 전무하고 쇼핑몰에 대한 관심과 마인드 부족 등으로 상품개선, 가격관리 등에 다소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가격조정 불응, 배송지연, 품질관리, 포장상태 불량 등으로 쇼핑몰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업체는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입점업체를 정예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쇼핑몰의 독립채산운영을 위해 수익자 부담원칙에 근거해 판매수수료를 2%에서 4%로 높이고 판매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은 쌀과 대량 판매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해 청자, 죽제품 등 지역특산품의 상장을 통해 종합쇼핑몰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남도장터 쇼핑몰 운영 계약기간이 오는 17일로 만료됨에 따라 쇼핑몰 운영업체의 자율경영 보장과 우수 운영업체 선정을 위해 사업자 선정방식을 최저가 낙찰제에서 사업제안서 공모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사업자 공모, 사업제안서 심의 등 선정절차를 거쳐 운영업체를 선정,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남도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모두 231개로 이들 업체의 지난해 매출 실적은 총 3285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도 2927억원보다 12%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노인성 질환자 증가세【방호구조과】286-0882
-지난해 이송된 구급환자 분석결과, 9472명....전년대비 5.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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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가 지난 한 해 동안 긴급 상황에 처한 구급 환자를 이송한 결과, 치매·중풍·뇌졸증 등 노인성 질환자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긴급 상황에 처해 전문·희망병원으로 이송된 구급 환자 수는 지난 2004년도 보다 3%(1300명) 가량 증가된 총 4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환자별 질환을 분석한 결과, 치매·중풍·뇌졸증 등 노인성 질환자가 전년 대비 5.2%(470명) 늘어난 9472명으로 조사되는 등 이 질환자의 이송 수가 괄목할 정도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대부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환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초고령 사회에 걸맞는 생활친화적 구급대응에 초점을 맞춰 도민 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올해 최신형 노인전용 구급차 2대 등 22대의 구급차와 심실제세동기 27대, 산소소생기 42대 등 모두 8종 700여점의 응급처치 장비를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지 마을 등에 가정 상비약이 들어 있는 119구급함 182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독거 노인이 집안에서 긴급 상황 발생시 버튼 하나로 119를 호출해 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무선페이징 시스템 ’도 95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구급대원의 \\\'미국 EMT(응급구조사) 해외연수’ 등을 통한 움직이는 구급행정을 빈틈없이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지난해 구급환자 이송 현황을 보면 시간대별로는 아침 8~10시 사이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오후 6~8시, 오후 4~6시 사이 순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42%, 40대 17.4%, 50대가 14% 순으로 많았다.

병원 이송 소요시간은 20분 이내 37%, 30분 이내 23%, 1시간 이내 21%로 나타났고 소방서별로는 목포, 순천, 나주 순으로 구급이송 환자가 많았다.

특히 구급사고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황소 뿔에 가슴을 들이 받친 골절환자를 비롯해 독사와 개에 물린 교상환자, 국수 뽑는 기계에 손가락이 끼거나 절상된 환자, 목욕을 하다 냉탕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고 등이다.

또 산행 중에 저체온증으로 쓰러진 사고, 제초제 및 농약을 음독하거나 농약을 소주로 잘못 알고 마신 환자 등 눈길을 끌 만한 구급 환자들도 잇따랐다.전남도 2005년 수출 28.2% 대폭 신장【경제통상과】286-3832
-지난해 189억달러 달성...전국 수출 증가율 12.2% 크게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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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지난해 수출액은 189억달러(하루평균 52백만달러)로 전년대비 28.2% 증가율을 보이며 전국 수출 증가율 12.2%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환율하락 및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남지역의 2005년 수출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은 개도국의 수출시장 활성화와 함께 전남도의 다각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지난해 수출은 모두 189억달러로 전년대비 28.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전국 수출 증가율 12.2%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대기업은 화학, 철강 및 금속제품 등 수출주력 품목의 꾸준한 성장세로 171억23백만달러를 달성해 전년대비 27.5% 증가했고 중소기업은 화학, 기계류 등 공산품의 약진으로 18억10백만달러를 기록, 35.8%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6억8백만달러(점유율 24.3%, 전년대비 24.0%증)로 가장 많았고 일본 28억5백만달러(점유율 14.8%, 전년대비 15.6%증), 싱가폴 27억82백만달러(점유율 14.7%, 전년대비 18.5%증), 홍콩 14억18백만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또 인도는 시장 급성장에 따라 석유화학, 철판류 등 11억3백만달러(269%증)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 미국의 8억83백만달러를 앞질렀다.

아울러 중소기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은 철강, 화학제품 중심으로 전년대비 38.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농산물은 유자음료, 배 등의 수출호조로 전년대비 21.9%가 늘었다.

또 수산물 수출도 전복, 넙치류의 대일본 수출 호조속에 톳 등 해조류의 중국산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9.4%의 증가율을 보였다.

도는 이 같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무역교류단 파견 7회,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30회,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9회를 개최하였고 농수산물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해외직판행사 3회 개최,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도는 올해 수출목표를 220억불(전년대비 16%증)로 세우고 이 같은 수출 성장세를 지속시키기 위해 올해 해외 마케팅에 전년보다 8억원이 증가한 36억여원을 투자해 19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공세적인 수출지원시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해외무역교류단 파견, 국제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9억2천만원, 해외판매센터 2개소 운영 및 수출물류비 확대지원 등 농수산물 수출기반 확충에 19억 2천만원, 해외인증획득 및 수출상품 디자인개발 등 수출상품 경쟁력 강화에 4억원, 수출기업 자생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3억6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수출정보망(www.tsjeonnam.co.kr)의 수출통계정보를 참고하면 된다.장성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 지정 승인돼 【기업지원과】286-3921
-광주 근교권 전자종합 전문단지 조성 통해 소득증대 및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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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동화지역에 전자종합전문단지 조성을 위한 농공단지 지정신청이 승인돼 단지조성 및 기업유치가 본격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외소득원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투자유치를 위한 공업입지 제공을 위해 장성군 동화면 남평리 산 13-15일대 306,924㎡를 ‘동화전자종합 농공단지’ 로 지정·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승인된 장성군 동화종합농공단지는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장성군이 공영개발방식으로 부지를 조성해 전기·전자관련 업체를 유치, 전자 전문단지로 육성해 나가게 된다.

이 사업은 광주 인근인 장성군에 투자의향을 밝혀오는 중소 기업체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그 동안 이들 투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공장입지가 없어 지난해부터 새로운 산업입지조성을 계획을 수립, 이번에 지정 승인하게 된 것.

이 농공단지는 부지매입비 64억원, 부지조성비 100억원, 건축 부대비용 14억원등 총 178억원을 투입해 9만3천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조성해 30개 가량의 업체를 유치하게 된다.

이 농공단지 조성 후 본격적으로 입주업체가 가동되면 지역민 960여명을 포함해 모두 152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로 인한 소득효과는 연간 약 22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 단지는 동남쪽으로 국도 24호선이 지나가고 남북으로는 동화~남평 간 49번 도로에 접해 있는가 하면 호남고속도로 장성인터체인지도 불과 10㎞가량 떨어져 있는 등 교통이 아주 편리해 벌써부터 이에 따른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갑섭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이 단지에 경쟁력 있는 전자전문업체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단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전남-경남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힘모으기로
【엑스포지원관실】286-2423
-전남도, 2일 경남도청서 공직자 대상 박람회 기본계획 순회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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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경남도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유치성공을 위한 박람회 기본계획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박람회 유치는 지난해 12월 제138차 BIE총회에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오는 5월 유치신청서를 제출, 내년 3월 BIE 실사와 12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이처럼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돌입하는 시점에서 전남과 경남이 박람회 유치실현을 위해 공동노력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하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에서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가 유치될 경우 남해안 발전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이 지역을 최고의 해양과 문화 관광지로 세계 속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송 부지사는 “현재 폴란드, 모로코, 그리스 등과의 치열한 유치전이 예상되는 만큼 개최 후보지권인 남해안 주민의 유치열기를 극대화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치공감대를 확산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회는 순회설명회 후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진종삼 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위원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남과 경남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에 이은 이번 순회설명회가 박람회 유치열기 조성에 효과가 크다고 판단, 오는 3월까지 부산, 제주도 등 남해안권 2개 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범국민적 유치붐 확산을 통한 BIE실사에도 적극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2012 여수세계박람회 부지조성 본격 착수 【엑스포지원관실】286-2421
-해수부, 2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서 한국토지공사 등과 협약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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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지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오거돈 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권재욱 한국토지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여수세계박람회 부지조성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한국토지공사는 자체 예산을 투입, 여수 신항 인근 지역 항만·철도부지 14만평에 주 전시관으로 활용될 부지조성 사업을 오는 2009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내년 상반기 국제박람회사무국(BIE) 실사단 방문 시 여수 인근 도로, 철도, 고급호텔 등 기반시설 확충 공사현장과 함께 전시장 부지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게 돼 박람회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개최되는 세계박람회는 각종 형태의 일반 국내 박람회와는 달리 지난 93년 대전엑스포와 같이 BIE가 공인하는 박람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의 하나이고 10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나라는 올해까지 BIE 측에 공식적으로 유치신청을 해야 하며 BIE측은 내년 상반기에 유치 신청 국에 대한 행사 개최능력 등 현지실사를 거쳐 12월 개최되는 BIE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개최지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공식적으로 유치의사를 밝힌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모로코와 폴란드 3개국이며 그리스와 이탈리아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부지조성 협약을 계기로 열악한 SOC와 미흡한 도시기반 여건을 극복하는데 각 주체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특히 저는 기관별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가 엑스포 유치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주관부처인 해수부에서는 국제적인 유치활동, 전남도에서는 SOC의 확충, 여수시에서는 지역 내 유치열기 및 기반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국 시·도 지적업무 담당과장 회의 전남서 열린다【토지관리과】286-7830
-3일 도청 상황실서...전국 최초 중앙정부 단위 회의 전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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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중앙정부 단위(행정자치부 주관) 회의가 전남도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전국 시·도 지적업무 담당과장 회의가 3일 도청 9층 상황실에서 열리고 이날 회의에선 올해 주요 지적업무 추진지침이 시달되고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등도 있게 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방화 시대를 맞아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 단위(행정자치부 주관)의 회의가 이처럼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것.

전국 국민을 대상으로 고객감동의 지적행정 구현을 위한 이번 전국 지적업무 담당과장 회의는 박연수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국 본부장이 직접 주관하게 된다.

회의 주된 내용을 보면 지적 분야 주요 업무 추진지침과 함께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중점 추진 전략이 시달되고 부동산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설명 및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특수시책) 발표, 기타 현안사항 과제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지방자치단체 특수시책 발표에서 전남도의 ‘미등록 도서 일제 조사 등록’과 경남도의 ‘지적 불부합지 정리 사례’ 등이 있게 된다.

한편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세제본부는 이날 회의를 마친 후 무안군 삼향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자혜양로원’ 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예정이다.전남도, 정례 ‘도민과의 대화’ 추진【행정과】286-3421
-7일부터 완도·해남군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도내 22개 시군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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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2006 도민과의 대화’ 가 오는 7일 완도·해남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2일 도에 따르면 \\\'2006 도민과의 대화’는 7일 완도·해남군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정 발전 및 도와 시·군정 현안에 대해 도민들과 의견을 나누게 된다.

특히 도는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박준영 도지사 취임 3년차를 맞아 기존의 틀에 짜여진 방식을 탈피하고 도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대안 제시, 도민편익 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도민과의 대화\\\' 는 예산지원 요청 위주의 건의사항 개진은 가급적 지양하고 지역민의 실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법령과 제도개선 건의, 투자유치와 관광활성화·친환경농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도지사와 도민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그런데 ‘도민과의 대화’는 도정 업무 수행 일환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8000여명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 도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56.5%의 도민들이 ‘현장방문을 통한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가장 바람직스러운 도민과의 대화방식으로 응답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선거법 부분에 대해서는 도 선관위와 충분하게 협의해 실시여부 및 행사내용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별도 자료 배부 및 음식물 제공, 주민대상 도와 시·군정 보고는 실시하지 않고 도정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대화,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한 현장 방문만 이뤄지게 된다.

도는 올해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지만 이에 불구하고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 속에서 흔들림 없이 지역현안 사업 등 본연의 도정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민의 생각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다는 원칙아래 도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을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도민본위 행정을 구현’하는 계기로 삼아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음은 시군과 협의 후 결정된 구체적인 시군별 대화일정.

▲2월7일 완도군, 해남군▲9일 목포시, 신안군▲10일 순천시▲13일 고흥군, 곡성군▲14일 강진군, 무안군▲17일 장흥군, 나주시▲20일 광양시, 장성군▲21일 영광군, 담양군▲22일 영암군, 보성군▲23일 진도군▲27일 화순군, 함평군▲28일 구례군, 여수시올해 전남도 도민복지 크게 달라진다【사회복지과】286-5710
-일시적인 위기 가구 긴급복지 지원사업 3월 시행-
-노인요양시설 및 전문요양병원 등 40개소 확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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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도의 복지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 동안 재정여건 열악으로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전남지역 복지수준이 올해는 정부지원과 함께 자체 예산 투입 등으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우선 ‘기초생활 및 장애인 분야’ 의 경우 각종 사고 및 질환, 실직, 이혼 등으로 일시적 위기에 처한 가구를 민간과 협력, 조기에 발견해 최대 4개월까지 생계를 구호하는 긴급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7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음달 중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자 및 만성 질환자 뿐만 아니라 최저 생계비가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 가운데 18세미만 아동에게도 의료급여 2종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의료급여가 확대된다.

중증장애인 수당도 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늘어날 뿐 아니라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까지 지급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장애인 196가구에 대해선 주택개조를 위해 4백만원씩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주체 선정과정에서 잡음이 많았던 점자도서관과 장애인인권센터가 최근 개설돼 시각 장애인에게 지식 및 정보제공과 장애인 인권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인복지분야에도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전국 최초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도는 과거 국가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분야’에 큰 비중을 두고 복지향상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어촌지역 노인질환자를 시설과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재활 및 치료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인전문요양시설과 농어촌종합 재가복지시설 등 34개소를 확충한다.

무의탁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110가구에 11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공중목욕장이 없는 면지역 51개소에 목욕장을 건립해 노인건강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모두 106억원을 투입해 78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버취업박람회도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2회에 걸쳐 개최해 구인 및 구직을 알선하고 노인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도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가족 분야’에 대한 지원도 더욱 활성화 된다.

도는 이를 통해 인구유출로 부족한 경제활동 인구 확보를 위해 풍부한 여성 인력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소득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여성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69개소의 보육 시설을 신·증축 및 개보수하게 된다.

또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보육기반을 구축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시설의 예산집행, 정원관리, 종사자 자격, 건강 및 위생상태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고령사회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산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1만여명에게 불임부부 출산지원, 산모 및 신생아 도우미, 농어촌 신생아 양육비 등으로 39억원을 지원하고 산후조리업 신고제 도입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도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기관의 도시집중으로 악화된 농어촌지역의 의료여건 개선을 통한 농어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96억원을 투입해 6개소의 노인전문요양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내 85개소의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 공공 보건의료기관에 모두 211억원을 들여 시설과 의료장비를 보강하는 등 현대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풍부한 생약초 등 천연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장흥군 일원을 한방특구로 조성하는 한편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을 ‘BTL사업’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 같은 내용을 시군에 시달하기 위해 3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사회복지 및 여성, 보건업무 관계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보건복지 여성분야 정책방향 및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화재진압활동의 경제적 손실 방어 효과 \\\'상당\\\'【방호구조과】286-0890
-도 소방본부, 화재진압 운영비 250억여원 대비 25배 경제적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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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 활동을 통한 ‘경제적 손실 방어’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로 인해 모두 소실됐을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에 대해 화재진압 활동을 통해 방어한 성과를 분석한 결과, 화재진압을 위한 운영비 250억5천5백만원 보다 수십 배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340건의 화재가 발생해 81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소방 활동이 뒷받침되지 않았을 경우 소실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총 재산가치액은 6239억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를 토대로 계산해 볼 때, 이 같은 총재산가치(6239억3천만원)에서 화재로 인한 소실피해(81억9천만원)를 제외한 6157억4천만원이라는 막대한 액수의 경제적 손실을 경감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같은 경제적 손실 경감은 지난해 화재 방어활동을 위해 투입된 진압대원의 인건비 및 차량 운행비 등 모두 250억5천만원의 운영비에 무려 24.6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본부는 그 동안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오고 있으면서도 경제적 효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소방이 생산 활동과는 거리가 먼 소비 성향의 행정으로 인식돼 온 바가 없지 않았다는 것.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를 교훈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는 화재방어활동이 궁극적으로 경제적 가치의 창출임을 깊이 인식하고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 수도권 판로지원 위한 ‘전남 비즈니스센터’ 설치·운영
【기업지원과】286-3933
-전남도, 서울사무소 공간에 별도 마련...영세 기업인에 큰 도움 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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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상담을 전담할 ‘전남 비지니스센터’가 설치·운영된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새롭게 설치·운영될 ‘전남 비지니스센터’는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빌딩 4층 전남도 서울사무소 공간에 13평 규모로 상담실과 사무실 등을 마련, 이 곳에 최신 행정장비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 달 중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세한 도내 중소기업인이 수도권에서 바이어 등을 접촉할 때 마땅한 장소가 없어 값비싼 호텔이용 등에 따른 경비 부담 등의 애로를 겪어왔다.

도는 이 같은 비지니스센터 이용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인과 바이어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트라(KOTRA)\\\'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수출 상담 등이 용이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에도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서울 창동에 운영 중인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판매장에 더 많은 도내 우수제품을 입점시켜 홍보 및 판촉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농수산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 포장의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지원 등 도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시책을 전개할 방침이다전남도, 올해 축산분야 32개 사업 533억 투자 확정
【축정과】286-6521
-친환경축산 원년 선포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시행 지침 시군 등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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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를 친환경 축산 원년 선포를 위한 기반 구축의 해로 삼고 최근 가축분뇨처리 지원, 친환경 축산직불제 사업 등 32개 사업에 총 533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축산분야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도는 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축산담당 과장 및 축산기술연구소, 농협전남지역본부, 한우협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의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도 축산사업시행 지침’ 을 시달하고 차질없는 사업수행을 당부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해 11개 사업에 161억원을 투자한다.

이와 관련,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도내 172개소에 가축의 분뇨를 토양에 환원하는 자연순환형 가축분뇨처리사업을 지원한다.

가축을 기준면적에 맞게 사육하고 생산된 분뇨를 사료포 등에 환원 할 경우 농가당 1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친환경 축산직불제 사업도 117호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벌인다.

축사 내 암모니아가스 발생을 억제하고 가축분뇨의 완전 발효를 위해 환경개선제 162톤을 공급하고 안전한 우유생산 기반확보를 위한 우유성분 및 체세포동시분석기 1대도 지원해 친환경축산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또 한우·돼지 사육규모화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해 12개 사업에 293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른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한우번식 농가 보호를 위해 산지 송아지값이 130만원 이하로 하락 할 경우 26만원 한도 내에서 보전해 주는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올 1월 소비자단체로부터 인증을 받아 전국 명품화에 성공한 한우명품 브랜드사업도 금년도에 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모두 3개소를 육성하고 돼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가 직접 주관하는 대표브랜드 1개를 육성해 오는 2011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사료통일자금 70억원도 융자 지원하고 브랜드의 재무·경영을 분석해 보완·발전시키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신뢰 확보차원에서 ‘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를 대상으로 쇠고기이력사업도 추진한다.

조사료와 배합사료 급여 비율을 적정 수준인 ‘60 대 40’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116억을 투자해 총체보리 사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보리재배와 축산농가를 연결하는 \\\'조직체\\\'에는 트랙터 등 기계장비 지원과 사일레지 제조비용으로 톤당 5만원을 지원한다.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유입 방지를 위해서도 적극 나선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을 위해 공동 방제단 780개단을 편성해 매주 수요일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24억원을 투자해 주요 가축 1억6천1백만두에 예방접종을 실시, 가축전염병 발생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축산 농가 출입구에 자동소독시설도 100대를 추가로 설치해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소 브루셀라’ 검진을 지속 실시해 이를 색출함으로써 청정 한우를 생산해 나간다.

또 기타 가축을 농촌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양봉농가 육성사업 9억원, 젖염소 등 특수가축 육성에 2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아울러 농촌 관광과 축산을 연계시키기 위해 신안군에 10억원을 투자해 승마장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축산사업추진의 내실화를 통해 소·돼지 등 주요 가축의 전업 규모 농가를 1820호에서 2000호로 늘리고 한우고기 1등급 출현율도 48%에서 50%로 향상시켜 한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 32개소에 대해 배합사료 및 도축단계의 ‘식품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제도’를 적용하고 2개소에 대해 ‘쇠고기이력사업’도 추진해 나간다.

도는 이를 통해 생산단계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전남지역이 친환경 축산의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참고자료 첨부=2006년 축산사업 예산 총괄 도표>‘남도의 자생식물’ 한 권의 책으로 발간돼 【난지과수시험장】552-3063
-전남 남부지역 자생식물 358종 원색 식물 도감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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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자생식물’ 원색 식물도감이 6년간의 작업 끝에 발간됐다.

전남도는 3일 남도에 자생하는 유용한 기능성 자생 식물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 유전자원의 활용도를 증대시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도의 자생식물’ 원색 식물도감을 제작·편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을 위해 전남도농업기술원 난지시험장 박재옥 연구팀 5명은 지난 99년부터 2004년까지 6년 동안 공휴일 등도 반납한 채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며 산골짜기와 오지의 섬마을 까지 현장을 발로 뛰면서 자료 조사와 현장 답사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남도에 자생하고 있는 봄 꽃 132종, 여름 꽃 133종, 가을 꽃 59종, 겨울에 피는 꽃과 관엽식물, 양치식물 34종 등 모두 358종의 식물을 찾아 이번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됐다.

아울러 식물 구분이 편리하게 비교 종의 사진도 포함돼 있고 남도의 섬과 해안 주변에 분포하는 식물뿐만 아니라 해남 두륜산, 광양 백운산, 영암 월출산, 구례 지리산, 순천 조계산 등에 자생하는 일부 식물까지 수록돼 있다.

또 이에 따른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서 식물도감을 편찬함으로써 자생식물의 산업화와 학문적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을 보면 각 식물이 자생하는 조건을 알 수 있도록 자생지와 환경조건을 자세하게 수록했다.

또 사진자료는 새싹이 올라와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과정의 사진 1500여장을 420여페이지에 담았고 이름의 유래까지 정리해 우리 식물에 대한 많은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식물도감에서는 ‘복수초’의 경우 꽃피는 시기가 중부권에서는 4~5월인 봄으로 조사·기록돼 있으나 남부지역에서는 겨울철인 1월에서 3월 사이에 피는 것으로 조사 됐다.

또 ‘깽깽이풀’ 도 무등산 이남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장흥·강진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려엉겅퀴’는 덕유산 이남에서 볼 수 없다고 기록돼 있었으나 최남단인 완도군 청산면과 진도군 등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해 남도 자생식물의 생태적인 기준을 새로이 제시함으로써 산업적으로 활용할 경우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군청, 농업기술센터, 관련 대학 등지에 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책자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도민과의 대화’ 연기에 따른 입장 발표【행정과】28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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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당초 도내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했던 ‘2006 도민과의 대화’를 선거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선거실시와 무관하게 지금까지 정례적으로 추진했던 도정은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정상적으로 추진한다는 원칙아래 이번 ‘도민과의 대화’ 도 시군과 협의해 일정을 확정하고 전남도 선관위와 긴밀하게 협조해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민과의 대화’ 실시 발표 이후 일부 언론에 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2006 도민과의 대화’를 오는 5월31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도는 다만, 도민과의 대화 연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시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며 도지사의 통상적인 직무수행이 선거와 연계돼 논란을 빚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119동요대회 및 안전문화축제 대대적 개최【방호구조과】286-0830
-도 소방본부, 올 계획 확정...온 도민 함께 공감 및 체험 행사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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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의 올해 ‘119동요대회’ 와 ‘안전문화 축제’가 온 도민이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올해 ‘119동요대회’ 및 ‘안전문화 축제’ 개최 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9동요대회’는 오는 5월5일 ‘어린이 날’에 맞춰 도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 유치원 152개소와 초등학교 617개교 등을 대상으로 도내 소방서별로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유치원부 10개 팀, 초등부 10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날 본선 대회를 통해 도 대표로 2개 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 2개 팀은 오는 10월 중에 개최되는 ‘제8회 전국 119동요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아울러 ‘안전문화 축제’도 도민들에게 각종 사고에 대비해 안전체험을 실제 경험하는 ‘안전 문화의 장’으로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축제를 오는 9월 중 순천지역에서 3일간 개최할 예정인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고 학생과 의소대원, 도민 등 4천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실제 체험, 소화기 등 소방장비 사용법 체험, 소방상식 퀴즈대회, 119소년단 초기진압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각종 사고 대처 능력 등을 배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보도 매체를 활용한 관련 기획 홍보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며 “특히 계절별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집중 홍보해 도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사․간병방문 도우미사업’ 확대․시행 【사회복지과】286-5710
-전남도, 서비스 수요 증가 따라 전년보다 대폭 늘어난 50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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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가사․간병방문 도우미사업’이 확대․시행된다.

이는 최근 노령화․경기침체 등 사회여건의 변화로 치매․중풍노인, 독거노인, 장애인, 중증 질환자,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가사지원 및 간병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생활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인 ‘가사․간병방문 도우미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이 사업은 가사․간병서비스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차상위계층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계층에게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복권기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의 경우 24억7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495명이 참여한 가운데 3500여명에게 도움을 줬고 올해에는 이 보다 대폭 늘어난 50억8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1017명을 참여시켜 적극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사․간병방문 도우미사업 참여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 중 실제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저소득층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거주지 관할 시·군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되고 근무조건은 1일 7시간 주 5일을 원칙으로 급여는 1일 2만6000원이 지급된다.
전남쌀 광고 판매촉진 및 인지도 향상 기여【농산물유통과】286-6430
-전남도, 전문 조사기관 의뢰해 분석 결과 매출실적 등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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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광고가 쌀 판매 촉진 및 인지도 향상 등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집중적인 전남쌀 광고 활동을 벌이고 전문 조사기관인 ‘밀워드 브라운 리서치’에 의뢰, 서울지역 만 25세~59세 기혼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전남쌀 인지도 및 구매경험,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4일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지도의 경우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72명(57.3%)이 전남쌀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전남쌀 구매 경험 및 만족도의 경우 전체 응답자의 18.7%는 최근 1년 이내 전남쌀 구매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구매자 가운데 92.8%가 전남쌀에 대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의 75.3%가 향후 전남쌀 구매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남쌀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고 그 이유에 대해선 밥맛(51.8%), 청정지역(46.5%) 순으로 답했다.

도는 이 같은 전남쌀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집중적인 전남쌀 광고를 실시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모두 4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도권 4대 TV 방송과 라디오, 신문, 월간지, 인터넷, 지하철 전광판 등을 통해 전남쌀의 우수성을 집중 광고했다.

도는 이번 광고활동을 통해 전남쌀이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다 선정된 내용과 친환경성을 집중 부각시켰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전남쌀 광고를 본 이들 가운데 32.7%가 전남쌀 구매경험이 있었고 53.1%는 향후 구매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쌀 광고가 소비자의 구매동기 유발에 상당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쌀광고 효과가 전남쌀 판매 촉진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도가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 쌀 평가에서 베스트 12에 선정된 4대 브랜드 쌀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9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2004년(669억원)에 비해 평균 38%가 늘었다.

특히 이번 쌀광고 기간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매출실적이 폭증된 것으로 분석됐다.

브랜드별로는 영광 백수농협 ‘사계절이사는집’ 브랜드쌀은 2004년 6억 1천만원에서 11억3천만원으로 85%,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반한쌀’은 35억 6천만원에서 39억 7천만원으로 11%가 각각 증가했다.

또 나주 남평농협 ‘왕건이탐낸쌀’은 15억2천만원에서 28억3천만원으로 86%, 무안 수영산업 ‘쌀의보약’은 10억에서 13억원으로 30% 가 각각 늘었다.

특히 이번 홍보 기간 중 ‘사계절이사는집’은 전년 동기대비 352%, ‘왕건이탐낸쌀’은 282%가 증가해 쌀광고 효과가 전남쌀 판매 촉진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리서치 결과에서 나타난 광고효과 분석 결과를 각 시군, RPC 등에 통보해 쌀 판촉전략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올해 쌀광고 전략에도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립국악단 첫 ‘토요상설공연’ 열려【문화예술과】286-5431
-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서...박 지사 등 도민과 관광객 관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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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이 목포에서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4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첫 공연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민과 관광객 등이 자리를 함께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선 화려한 의상의 아름다운 무희들이 부채와 춤사위를 결합해 연출하는 고운 춤동작과 절제미가 환상적인 ‘부채춤’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소박한 민중들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느끼는 애환을 해학과 흥미로운 가사에 경쾌한 음을 표현한 농부가와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 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창단된 ‘도립어린이국악단’의 옹골찬 남도창과 귀엽고도 앙증맞음이 절묘하게 조화된 ‘가야금 병창’도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밖에 전통 무용인 ‘입춤’과 ‘마당쇠야 나다 나여’, 신세대 취향의 퓨전음악 ‘비젼 21-역동’ 등의 프로그램도 펼쳐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립국악단은 도청이전으로 지난해 12월 광주에서 고별 ‘목요상설공연’을 개최한 뒤 최근 문화예술의 혼이 살아 숨쉬는 남도 끝자락 목포에서 ‘토요상설공연’으로 명칭을 바꾸고 이처럼 이날 첫 공연을 하게 됐다.

하경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지역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남도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육성시키고 수도권 지역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보다 질 높은 공연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다음달부터 도내 동부권 주민에게도 국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7시에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요상설공연’ 도 개최할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섬지역에 특화된 소방안전서비스 제공 【방호구조과】28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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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섬지역에 특화된 소방안전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지난해 도정의 가장 큰 성과로 섬 가꾸기를 포함한 ‘문화관광 분야’를 선정한 가운데 이 같은 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섬 지역에 특화된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섬 지역 화재진압 시설물 보강 및 관리 강화를 위해 동력 소방펌프 10대를 보강하는 한편 용수 등 362개 소방관련 시설물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점검을 벌인다.

또 섬 지역 주민들에게 200대의 소화기를 추가로 보급하는 것과 함께 사용법을 익히도록 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압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진압능력 강화를 위해 자율소방대 등 146개대(2968명)의 민간 소방조직을 전문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시 내륙으로의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2대의 소방헬기와 278척의 ‘119 나르미선’을 운영하고 여름에는 주요 해수욕장에 ‘119도민 수상구조대’도 운영해 관광객들과 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고 미래 전남 발전의 동력이 될 남도의 섬에 대한 다양한 안전서비스로 관광상품으로만이 아닌 안전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도민박 베스트 50’에 지정된 섬 지역 민박업소에 대한 소방 인증 제도도 계속 실시한다.전국 국제교류담당 공무원들 한 자리에 모인다
【국제화재단】02-2170-6018
-국제화재단,8일부터 목포서 ‘전국 지자체 국제교류관계관 연찬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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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국제교류담당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방의 국제화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출연으로 설립된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사장 조영호)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전국의 250개 시·도 및 시·군·구 국제교류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제6회 지방자치단체국제교류관계관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재단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지방의 국제화추진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국제행사의 유치·진행 및 홍보전략(한국관광공사 조덕현 팀장)’, ‘국제의전의 이해(정기옥 전 주덴마크 대사)’에 대한 강의, 부산광역시와 고성군의 국제행사 개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국제화재단은 밖으로 나가는 국제화와 더불어 우리 내부를 국제화하는 이른바 ‘내향적 국제화사업’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판석 연세대 교수가 ‘월드 클래스(World-class) 한국사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유재룡 서울시 국제협력과장이 ‘서울시의 내향적 국제화시책과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지방차원의 내향적 국제화를 위한 추진전략과 지방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연찬회 기간동안 시·도의 국제관계자문대사가 참가하는 별도의 워크숍을 개최해 양기호 성공회대교수로부터 ‘내향적 국제화의 효율적 추진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된다.

특히 이 같은 워크숍은 지방의 내향적 국제화를 위한 최초의 본격적 시도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영호 국제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그동안 내향적 국제화와 같은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방의 국제화를 앞장 서 이끌어 왔다”며 “이번 연찬회는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자치단체 상호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식습득과 정보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화재단은 앞으로도 지방의 국제화를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자치단체 국제화 순회강연회와 컨설팅 등 찾아가는 국제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자치단체 차원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외국 지방정부 연합체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특화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전남쌀 브랜드 정비 시군별 공동브랜드 육성 【농산물유통과】286-6430
-전남도, 경쟁력 향상 위해 시군별 ‘1RPC 1공동브랜드’ 원칙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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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쌀브랜드를 정비해 시군별 공동브랜드를 육성, 파워있는 쌀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수입쌀 증가와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치열해가는 쌀 시장에 대처하고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는 쌀생산을 위해 시군별 1~2개의 공동브랜드를 육성해 전남쌀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그동안 340여개에 달하는 전남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상품 신뢰도와 인지도 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다는 분석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공동브랜드 육성방안으로 ‘1시군, 1RPC, 1공동브랜드 육성’ 원칙을 세우고 시군별로 RPC대표, 생산자단체 대표, 시군 해당 과장, 농협 등이 참여하는 공동브랜드협의회를 구성·운영 할 방침이다.

도는 이 협의회를 통해 농가와 계약재배, 품종 선정, 가공설비 기술 등 브랜드 세부관리기준 마련·운영 등 공동브랜드를 관리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품질관리원을 채용해 브랜드쌀의 철저한 품질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시군 각종 공문서작성, 각종 홍보물에 표기 등 민·관이 집중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도록 해 나간다.

브랜드육성 우수 시군에는 DSC(건조·저장)시설 확충(17개소, 93억5천만원), 완전미 시설확충(17개소, 51억원) 등을 우선 지원해 최우수 3개 시군에는 4천8백만원의 홍보비와 포장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지금까지 전남쌀은 브랜드관리 체계가 없어 브랜드의 본질이자 생명인 품질관리체계가 없고 소비자 혼란, 신뢰도 및 인지도가 미약했으나 이번에 브랜드 관리기준이 마련돼 시군별로 주력 브랜드가 육성되면 수도권 등의 전남쌀 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남쌀을 보다 더 적극 판매하기 위해 쌀판매부서에 7급직원 1명을 보강하고, 도와 시군, RPC 합동판촉단을 구성해 수도권의 대량소비처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 고급쌀 유명 브랜드를 집중 홍보해 전남의 깨끗한 자연환경, 풍부한 햇살, 건강한 땅 등 녹색전남에서 자란 전남쌀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농업용 비닐하우스 규격강화 복구 대책 추진【친환경농업과】286-6352
-전남도, 10일부터 농업기술원서 모델전시...내재해성 하우스 설치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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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및 신규 하우스 설치 농가에게 국내 비닐하우스 시공업체의 우수 모델을 서로 비교·평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폭설로 발생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피해와 관련, 오는 10일 오후 3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전남도 농업기술원의 부지를 빌려 2개월간 ‘규격 비닐하우스 모델전시’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닐하우스 농가 및 신규 설치 희망 농가들로 하여금 선진화된 비닐하우스 모델 관람을 통해 시야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가부담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비롯됐다.

특히, ‘파이프 규격 강화’, ‘하우스 가로대 보강’, ‘서가래 간격 좁혀 시공’, ‘하우스 지붕각도 원통형에서 복숭아형 변경’ 등 표준 설계보다 강화된 내재해성 하우스 설치를 통한 견실 시공을 유도함으로써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농업시설물 등 농가 사유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규격 비닐하우스 모델전시’엔 전국 20여개 우수 시공업체가 참여하게 되는데, 이들 업체들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금속구조물 및 창호공사업 등록 업체들 중 ‘온실설치공사 시공능력평가위원회’에서 시공 능력을 공시한 정부지원 온실시공업체들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전시 행사 개최를 통해 복구 농가들과 관련 공직자에게 내재해성 모델을 직접 비교·선택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시공업체간 경쟁유도로 품질향상과 가격인하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 지사, 양식·수산업 주식회사 형태로 경쟁력 갖춰야
-전국의 절반을 차지한 해안선 권역별 개발계획 수립
-곤충산업화 및 농특산물 가공 현대화 마케팅 활성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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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앞으로 전남의 주요 산업인 양식업·수산업 자체가 첨단화·규모화 할 수 있도록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 하는 방안을 강구해 경쟁력을 극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

박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해마다 태풍, 적조발생으로 연안일대 가두리 양식장이 환경오염과 함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같이 역설.

박 지사는 또 “함평곤충엑스포 개최와 관련해 최근 애완용·약용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류의 산업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라”고 지시.

박 지사는 이와 함께 “우리 도가 전국의 절반을 차지한 긴 해안선을 권역별로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게 체계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용역 등을 통한 제도적인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시달.

박 지사는 “젓갈, 굴비 등 전남지역의 고유자원인 농특산물이 소비자의 기호에 맞도록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시설로 가공하여 관광객 초청 및 투어행사를 활성화시켜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전남도, 2007년 국고지원 요청 신규 사업 대폭 발굴
【예산담당관실】286-2530
-총 86건 8조 3769억 규모...예산 확보 위해 단계별 로드맵 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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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내년도 국고지원 요청 신규 사업은 친환경 농업육성 상호공제 시범도입 등 모두 86건에 8조 376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6일 도청 9층 상황실에서 2007년도 정부재정계획반영 및 국고 지원요청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 사업은 신해양시대를 지향하는 섬 개발 관련 사업 등 문화관광산업, 친환경 농업 육성, IT, BT 등 지역전략산업, 항만물류산업, SOC 시설 확충 등 총 86건 8조 3769억원으로 전남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참신한 현안 사업들이 대폭 발굴됐다.

신규 사업의 분야별 내용을 보면 우선 지역전략사업의 경우 15건에 총 3890억원이다.

이에 따라 우주핵심부품선도기술 연구센터 건립 250억원, 조선 해양 IT산업 기술지원센터 구축 250억원, 나노바이오소재 실용화센터 설립·운영 300억원, 천연염료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480억원이다.

또 고기능성 접착 및 코팅소재 특화단지 조성 500억원, 첨단부품 표면기술센터 설립운영 450억원, 산업화지원 RFID 실용화센터 구축 240억, ‘View Point(발사전망대)’ 시설 50억원 등이다.

관광문화 분야 사업은 20건에 총 2조 4682억원이다.

관광레저도시 영상체험관 건립 120억원, 서남해안 Sea-Food Town 건립 800억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진입도로 개설 3600억원, ‘Galaxy Islands’ 프로젝트 추진 3182억원이다.

또 ‘The World Garden EXPO’ 개최 800억원, 남도음식문화연구소 건립 342억원, 2008년 전국체전 경기시설 확충 613억원 등이다.

복지·한방산업분야는 6건에 906억원이다.

한방산업진흥원 건립 100억원, 완도 산약초 테마파크 조성사업 198억원,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신축 32억원, 웰빙 장수건강 휴양타운 건립 350억원, 초고령사회 지역의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범운영 26억원, 한방 웰빙랜드 조성 200억원이다.

친환경농업 및 산업육성분야는 20건에 모두 6555억원이다.

이에 따라 지표수를 활용한 농업용수 수자원 확보 630억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축 600억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저수지 수변개발 330억원이다.

또 첨단 수출농산물 생산단지 건설 1050억원, 친환경농업 상호공제 시범도입 1000억원, 주암호 생태 습지원 조성 350억원, 영산강 천변 저류지 조성 1650억원 등이다.

해양자원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분야는 4건에 332억원이다.

해양바이오산업 창업지원센터 건립 100억원, 외해 첨단 수중양식어장 개발 72억원, 김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급 60억원, 현대식 젓갈타운 조성 100억원 이다.

항만물류 및 산업단지 시설분야는 11건에 1904억원이다.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사업 250억원, 광양항 피더선박 전용부두 개발 40억원, 율촌자유무역지역 개발 482억원,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 80억원,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배수로 정비사업 95억원, 율촌제1산단 일반부두 인입철도 건설 630억원, 장성 동화 전자종합 농공단지 조성 179억원 등이다.

도로 등 SOC 분야는 10건에 4조 5500억원이다.

순천~여수간 복선 전철화 2363억원, 압해 암태간 연도교 건설 6000억원, 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건설 9292억원, 압해~화원간 국도 연결도로 개설 3500억원이다.

또 적금~화양간 연륙·연도교 건설(4개지구) 4834억원,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연도교 건설 1조2435억원, 나주~목포간 국도 4차로 시설개량 2078억원, 구례~곡성간 국도 4차로 확장 3128억원 등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 박준영 지사는 “이번 보고된 사업들이 중앙 각 부처의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실정과 논리를 개발해 연초부터 관련부처를 수시 방문, 설명하도록 하는 등 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시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 우선 일차적으로 이달 중에 중앙 각 부처의 중기사업계획(2007~2011년, 5개년)에 반영해 줄 것과 2007년 부처 예산안에 포함해 줄 것을 강력 요청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을 작성, 1단계로 2월까지는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요청 대상사업을 확정해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2단계인 오는 3월부터 5월까지는 2007년도의 부처의 예산편성안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에 대한 건의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이어 3단계인 오는 6월부터 9월까지는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200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회에서 정부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를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노인건강복지대축제’ 오는 10월 전국 첫 개최
【사회복지과】286-5810
-노인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기여...건강걷기 대회 등 다채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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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노인건강복지대축제’ 가 ‘경로의 달’이자 ‘노인의 날’인 오는 10월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전남도는 노인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전국 최초로 ‘제1회 전라남도 노인건강복지대축제를 ‘경로의 달’인 오는 10월 중 ‘노인의 날’인 2일에 개최, 3일까지 연다고 6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로 이전하고 있는 전남도의 경우 이번 행사를 노인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체육경기와 건강운동 및 문화예술 행사, 실버용품 박람회 등 종합적인 노인건강복지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통해 노인들이 건강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참여기회와 동기유발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로 장수사회를 준비해 나간다.

구체적인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체육경기로 국궁 및 게이트 볼 대회, 생활체조 등이 열린다.

또 건강운동 경연대회로 ‘바구니 터뜨리기’, ‘농산물 이고지고 달리기’ 등이 실시되고 실버합창단 등 문화예술 행사와 남녀노소가 다함께 참여하는 건강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노인관련 건강, 복지,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인들이 운동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시군 예선을 거쳐 시군 대표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들이(생체협 소속, 도와 시군에 각 1명)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경기를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이를 개발해 나가게 된다.

이번 행사 개최 장소는 희망하는 시군의 신청을 받아 개최 시군을 최종 확정해 전남도와 공동 주최하게 되고 행사 주관은 도 노인회와 생활체육협의회, 노인복지관협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엔 도내 노인 등 1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팀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처음 실시 예정인 ‘전국 노인건강 축제’에 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참가 자격이 부여되고 도는 내년도 이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대설피해 특별위로금 및 선지원복구비 지급 전력【복구지원과】286-7720
-전남도, 특별위로금 89억5천만원, 선지원 복구비 893억9천5백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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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폭설피해 이재민에게 지급할 특별위로금과 선지원 복구비 893억9천5백만원 등 모두 983억4천5백만원을 선 지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생한 대설·강풍·풍랑 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복구비 지원 기준으로 사유시설 3252억7천만원과 공공시설 61억5천5백만원 등 총 3314억2천5백만원이 소요되는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확정 받았다.

특히 도는 이번 복구비 중 이재민에게 지급할 특별위로금 89억5천만원과 주택, 축사, 비닐하우스, 육상양식장, 표고 및 인삼 재배사 등 선지원 복구비 893억9천5백만원 등 모두 983억4천5백만원을 선 지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 위로금지급에 대해서는 설 전 지급토록 한 도지사 특별지시와 함께 수시 전화로 시.군에 독려해 6일 현재 78억2천3백만원을 지급해 지급율 87%를 보이고 있고 선지원 복구비는 116억5천7백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는 이와 관련, 피해 주민의 위로와 항구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농림부 등 관계 부처에서 국비지원과 도나 시.군에서 예산성립 전 절차 등으로 다소 늦어지고 있다는 것.

이날 현재 도는 선지급 대상 전액을 시군에 교부결정과 송금을 마침에 따라 시.군에서는 이번 주 내 대부분의 선지원 복구비가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도는 사유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3월말까지,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5월말까지 모든 항구복구를 차질없이 완료할 계획이다.전남도 F1 유치 최종 협상 진행【투자유치팀】286-3032
-이근경 부지사 영국 방문, FOM의 Bernie Ecclestone 회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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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의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F1 대회 유치를 위해 F1 주관사인 FOM(Formula One Management)과 최종 협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근경 정무부지사와 국내 F1 프로모터 업체인 MBH사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영국 런던 및 스위스 제네바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FOM의 Bernie Ecclestone 회장과는 오는 8일 면담이 계획돼 있는데, 이 자리에서 F1 프로모터 계약 체결조건이 최종적으로 조율될 전망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4월 MBH사와 F1 유치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의 F1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위해 FOM측과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동안 개최시기 및 개최권료 규모 등 쟁점사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최종 유치계약 체결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번 이근경 정무부지사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도의 F1 유치 추진 일정이 다시금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역대학에 주민참여형 응급처치 프로그램 개설
【방호구조과】286-0880
-도 소방본부, 3월부터 본격 시행...순천 청암대 등 도내 3개 대학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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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응급구조과가 신설된 역량있는 지역 대학에 주민참여형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개설,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의 이번 추진은 고흥, 곡성, 보성, 함평, 장흥, 신안, 강진, 진도, 구례 등 도내 9개 군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는 초(超)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급증되는 심장병 환자 등에 대해 119구급대의 현장 도착 전(前) 민간인에 의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른 것.

주민참여형 응급처치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지역대학은 응급구조과가 설치된 순천 청암대학을 비롯해 광양 보건대학과 영암 동아인재대학 등 3개 대학으로 소방관서와 관. 학 협정을 체결, 주민 응급 처치교육에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도 소방본부는 개설초기인 올해엔 1500여명의 주민을 목표로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인원은 기당 30~50명 내외로 월 2~3회에 걸쳐 실시되며 대상은 주부를 비롯해 공공 단체 임직원과 기업체 종사원, 초·중·고등학생 등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소방본부(전화 061-286-0881)나 순천소방서(061-750-0881),광양소방서(061-798-0871), 영암소방서(061-460-0871) 등에 전화를 하면 쉽게 교육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수강료는 무료다.

그런데 지난해 119응급환자 4만9000여명 가운데 보호자나 인근 주민에 의해 구급대 도착 전(前) 응급처치율은 0.3%에 불과 할 정도로 극히 미미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방관서에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처치 교육인원은 지금까지 1174회 9만4146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전남도, 섬 종합개발사업 추진 평가서 전국 우수기관 선정 영예
【관광개발과】286-5330
-기초자치단체에선 장흥 전국 최우수, 여수 우수, 신안 장려 기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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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행정자치부 주관의 ‘2005년도 섬(도서)개발사업 추진 평가’ 에서 광역 시도 가운데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도 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힌 도내 3개 시군을 추천한 결과, 장흥군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고 여수시가 우수기관, 신안군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및 사업추진의 내실화,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추진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

도는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 발주와 함께 신속한 사업 마무리 등으로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섬’을 도가 자체적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테마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세계적인 해양관광거점 육성을 위한 방향을 정립하고 섬(도서)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목포시, 여수시 등 도내 12개 시·군 113개 도서를 대상으로 총 292개 사업에 851억원을 투자해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섬 지역의 급수시설 및 도로, 선착장, 방파제 등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도는 올해에도 도내 12개 시·군 97개 도서에 8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활·생산기반시설은 물론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섬 관광자원화와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높임으로써 본격적인 섬 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에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광형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그동안 낙후 지역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전남의 섬들이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일등자원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오는 2008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섬(도서)종합개발 10개년(‘08~’17)계획에는 기존의 생산기반시설 위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연계해 해양관광·소득원개발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출유망기업 지정업체 대대적 정비 【경제통상과】286-3810
-전남도, 오는 15일까지 집중 점검 나서...부실 기업 지정 취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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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출유망기업 지정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진다.

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수출 유망기업으로 지정된 130개 업체를 조사, 부실한 기업은 지정을 취소하고 유망기업은 신규 지정하는 등 재정비해 주력 수출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시군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이미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기업 운영 및 수출실태, 해외마케팅 활동 등을 점검, 부실한 기업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 기간 중 수출가능성이 있는 유망 기업에 대한 신규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도는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이달 하순 예정된 ‘수출인 워크숍 개최’시 ‘수출유망기업’ 지정서를 교부하는 것과 함께 수출지원시책에 대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내 수출유망기업 현황을 보면 현재 도내 22개 시군 130개 업체인데, 산업별로는 농산물 22개(17%), 수산물 20개(15%), 공산품 88개(68%)이다.

또 업종별로는 기계류 28개(22%), 화학철강류 29개(22%), 전자제품 8(6%), 농산물 22개(17%), 수산물 20개(15%), 기타 23개(18%) 이다.‘녹색의 땅,전남’ 위한 ‘가로경관조성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산림소득과】286-6654
-전남도,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521억 투자...가로수 890k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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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땅, 전남’을 위한 ‘가로경관조성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는 ‘녹색의 땅, 전남’에 부응하는 ‘가로경관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모두 521억원을 투자, 총 연장 890.8㎞ 구간에 11만1천본의 가로수를 식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와 관련, 최근 가로경관 계획을 주요 노선별, 시군별 광역단위로 추진해 향토성을 부각할 수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를 심도록 하는 한편 겨울철에도 잎이 지지 않고 황량하지 않는 고유 수종을 식재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주요 노선별로 지난해까지 이미 식재된(525천본, 431억원 투자) 수목과도 연계하면서 향토 수종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광역개념의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대표 수종을 1개 노선마다 선정했다.

또 도시 숲과도 연계한 ‘생활 숲’으로 조성해 단순한 녹지대에서 벗어난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전체 투자액 가운데 339억원을 들여 배롱, 후박, 가시, 이팝, 산목련 등 상록활엽수를 포함한 지역 향토 수종 26개 수종을 식재하고 도시숲은 71개소에 182억원을 투자해 가로수와 연계한 생태통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권역별로는 시가권, 산악권, 전원권, 해안권으로 나눠 시가권의 경우 209억원을 들여 목포시 등 5개 시에 가로수 252.5㎞와 도시숲 40개소를, 산악권은 132억원을 투입해 담양군 등 8개 군에 가로수 260.3㎞와 도시숲 13개소를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전원권은 71억원을 투자해 영암군 등 3개 군에 가로수 146.3㎞와 도시숲 2개소를, 해안권은 109억원을 투입해 고흥군 등 6개 군에 가로수 231.7㎞와 도시숲 16개소를 각각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노선별로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 기타 도로로 나눠 국도는 13개 노선 325.8㎞(4만1천본)에 120억원을, 지방도는 28개 노선 238.5㎞(3만본)에 91억원을 투입한다.

또 시군도는 59개 노선 279.0㎞(3만5천본)에 109억원을, 기타 도로는 14개 노선 47.5㎞(5천본) 19억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추진 계획의 100%를 예산에 반영해 가로수 조성사업은 117㎞(14,627본)에 22억원, 도시 숲 조성은 6개소에 10억원을 각각 투자해 차질없이 추진 할 방침이다.

특히 도의 이번 계획 수립은 그동안 지역개발 등으로 도로 여건이 변동돼 기존 가로수에 대한 보식 등 일제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 및 내 고장을 알리는 관광자원으로 가로경관조성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이뤄졌다.

이재국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남도의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별로 차별화된 가로경관 숲은 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녹색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면서 공해방지 및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명소로 특성화시킴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 【친환경농업과】286-633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난해 집계 결과...1만3772ha로 전국 27.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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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전국 시도별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에서 전남도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전국 시도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보면 전국적으로는 지난 2004년 2만8216ha보다 1.8배 늘어난 4만9807ha로 집계됐다.

특히 이를 시도 별로 보면 이 가운데 전남이 1만3772ha로 27.7%를 차지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는 경북이 9천104ha(18.3%), 충남 4천841ha(9.7%), 경남 4천498ha(9%), 경기 4천42ha(8.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만 해도 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422ha에 불과했지만 이후 조금씩 늘기 시작해 지난 2002년 1천109ha에서 2003년에는 2천947ha, 2004년에는 4천93ha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단계별 인증 면적을 보면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유기농산물은 392ha였고 1년 이상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전환기 유기농산물은 305ha로 조사됐다.

또 무농약에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3분의 1이하만 사용하는 무농약농산물은 2천210ha에 달했고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기준량의 절반만 사용하는 저농약농산물은 1만865ha로 나타났다.

도는 이처럼 친환경농업정책을 주도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 말 농림부·환경부·친환경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친환경농업 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공인받았다.

또 초록마을, 미사랑인들 등 친환경농업전문 유통업체와 도시소비자들이 전남의 농산물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그런데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 2차년도인 올해 모두 1천5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흙살리기와 친환경농기계공급,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20여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0%수준인 3만2천ha까지 늘릴 계획이며 오는 2009년까지는 경지면적의 30%까지 친환경농산물 단지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실천의지와 함께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울러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망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전남도, DDA 및 한·미 FTA 대응 T/F 팀 가동
【농업기반정책과】286-6220
-분야별 제도개선 과제 발굴 건의, 품목별 대응대책 수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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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DDA(도하개발아젠다) 농업협상 일정이 확정되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개시가 선언됨에 따라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테스크포스트(T/F) 팀’을 본격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T/F팀은 5개 팀에 총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도에 따르면 T/F팀은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별 과제를 발굴, 농업인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농업위원회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달 중으로 이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 쌀, 콩, 배 등 도내 주요 41개 품목에 대한 국내외 생산동향, 가격 및 교역동향 등 대책수립을 위한 자료를 오는 6월말까지 수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DDA농업협상 세부원칙과 한·미 FTA 양허안이 확정되면 품목별 영향을 분석해 올해 말까지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품목별 대응대책 수립을 위해 도자체 예산 9천만원을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이미 수립 추진 중인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과 쌀산업 경쟁력제고 대책 등도 검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DDA 농업협상은 올 4월말까지 세부원칙을 마련하고 7월말까지 국가별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합의돼 있다.

또 한·미 FTA 협상은 오는 5월중 본격 협상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진행된다.지방의원 유급제 도입 ‘전라남도 의정비 심의위원회’ 신설
【정책기획관실】286-2141
-지방의원 월정 수당 자율 결정...지난 7일 시군에 운영지침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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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유급제 시행에 따른 ‘전라남도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신설된다.

도는 ‘지방의원 유급수준을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는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역의 재정·경제 여건을 고려해 지역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 는 내용의 지방자치법시행령이 조만간 공포되면 각계로부터 위원 추천을 받아 ’전라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시군은 시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의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율, 물가상승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실적 등에 따라 월정수당 지급금액을 결정·통보하면 조례를 개정해 월정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지방의원 유급수준을 결정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자치단체별로 10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선거권 있는 주민으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자 중에서 자치단체장과 의회의장이 각 5인을 각계로부터 복수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 자치단체장이 위촉하도록 했다.

위원들은 매년 위촉된 날로부터 유급수준을 결정해 단체장과 의회의장에게 통보한 날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되고 연임을 제한했다.

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위원에 위촉될 수 있는 자 중에서 지방의원과 이해관계가 없는 제 3자로 구성하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 소속공무원, 지방의원, 교육위원 및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은 위원으로 위촉될 수 없도록 했다.

도는 또 주민들이 지방의원의 유급수준에 관심을 갖고 결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지사는 위원회로부터 유급수준을 통보받은 즉시 이를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그런데 현행 지방자치법상 지방의원에게 지급하는 경비는 의정활동비, 여비, 월정수당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자율화 조치안은 특히 월정수당의 자율화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비와 여비는 성격상 전국적 통일성이 요구돼 종전과 같이 상한선의 범위 내에서 지급수준을 결정하도록 하는데, 월정수당은 상한선 설정 없이 결정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도 관계자는 “유급제는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면 ‘전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유급수준을 결정하고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지방의원 유급제도입 운영지침’ 을 마련, 도내 전 시군에 시달했다.고흥군 우주센터 건설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토지관리과】286-7820
-전남도, 지역주민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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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센터 건설지역인 봉래면 예내리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2월4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우주센터 건설지역인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지역 14㎢ 가 지난 4일자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

이번 조치는 우주센터 건설에 따른 토지보상이 완료되고 자연공원법 등에 의한 토지규제로 인해 부동산 투기요인이 사라진 한편 토지거래 및 지가 등도 안정됐기 때문에 이뤄졌다.

고흥 우주센터 주변지역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최초 2001년 2월4일부터 2004년 2월3일까지 3년간 봉래면 예내리 14㎢ 전역에 대해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 2004년 2월4일부터 이달 3일까지 2년간 재지정해 운영돼 오다 지난 4일 전량 해제하게 됐다.

특히 이처럼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됨으로써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해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와 신도시 건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도는 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될 경우 당분간 토지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해 검찰, 경찰, 국세청, 도, 고흥군 합동단속반을 편성, 지속적인 단속을 유지하는 등 투기단속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단속에 적발되면 사법기관에 고발과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질적인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검찰청에 통보, 철저히 수사해 관계법 위반시 엄중 처벌하는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한편 올 2월4일 현재 전남지역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은 나주시와 담양군 등 모두 11개 시군에 총 2224㎢로 도 전체 면적(1만2073㎢)의 18%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전남도, 중소 수출업체 수출보험료 확대 지원 【경제통상과】286-3830
-업체당 연간 최고 400만원까지...수출위험 부담 덜어 수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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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대금 미회수, 환변동 등 수출과정에서의 위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원 이하인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업체당 연간 최고 400만원까지 수출보험료를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보험은 단기수출보험, 시장개척보험, 농수산물수출보험, 수출보증보험, 환변동보험, 수출신용보증으로 보험 5개와 신용보증 1개 등 모두 6개 종목이다.

도는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보험료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수출보험공사광주지사로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49개 업체에 대해 6천만원(업체당 최고 2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해 2천422만불의 수출성과를 올렸고 11억9천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광수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규모가 영세하고 자력 수출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이 많아 수출실적은 적으나 수출 잠재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출보험을 적극 활용할 경우 수출위험 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새 주소사업 확대 추진 【토지관리과】286-7832
-올해 화순·고흥·해남·진도군 등 4개 군 대상 신규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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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순과 고흥·해남·진도군 등 도내 4개 군을 대상으로 새 주소체계인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물류비용 절감 등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 주소체계인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을 벌여 오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지금까지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5개 시와 담양·영암·무안·함평·영광·장성 등 6개 군에서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현재 이에 따른 추진율은 평균 60% 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도는 올해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모두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들 시군에 대해 계속 사업을 벌이고 화순·고흥·해남·진도군 등 4개 군에 대해선 신규로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 사업을 오는 2009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또 도는 나머지 곡성군 등 7개 군에 대해서는 내년에 사업에 착수하기로 하고 앞으로 이에 따른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추진을 통해 누구나 길 또는 건물을 쉽게 안내하고 찾을 수 있도록 도로마다 이름을, 건물마다 번호를 부여하고 명판을 설치하게 된다.

또 도로명을 부여할 때는 그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독립유공자, 지역 유명인사 등을 명명한 후 지역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도로의 일정 구간별로 도로명을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건물번호는 시작점에서 종점방향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를 부여하게 된다.

그런데 현행 주소체계는 일제시대인 1910년대 부여된 지번을 주소로 그대로 사용하다가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에 따라 빈번한 토지의 분할과 합병 등으로 주소체계의 연속성이 결여돼 주소 찾기가 불편, 교통 혼잡과 물류비용 증가 등 많은 불편이 초래돼 왔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올해 가칭 ‘도로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이 제정되면 이 사업 추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편·택배·물류분야 등에 있어 신속·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등을 통해 생활편리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관계관 연찬회 열려 【경제통상과】286-3840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서...박 지사 ‘세계화와 전남의 미래발전 전략’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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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관계관 연찬회’가 8일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KLAFIR) 주최로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관 및 자치단체 국제화담당 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세계화와 전남의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전남의 현실과 발전 잠재력에 대해 설명한 뒤, 전남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녹색의 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밝혔다.

특히 박 지사는 “전남은 그동안 정부의 산업화정책에서 소외돼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있지만 과거 국가의 존망 위기에서 민족과 나라를 구한 의로운 땅”이라며 “이제는 이러한 의로운 에너지를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전국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녹색의 땅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지사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땅을 특화 활용해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하고 아울러 생물산업, 신소재 등 첨단산업 육성기반도 조성해 세계적인 관광레저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전남을 동북아의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단체 국제화담당 공무원들의 국제적 감각과 국제화 대응능력을 배양시킬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올해 보급종 콩 종자 농가 신청 접수【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323-0701
-태광콩 등 3개 품종...읍·면 농업인 상담소 통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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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지소장 신창호)는 올해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에 공급할 보급종 콩 종자에 대한 각 시·군별 공급예시량을 확정·발표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콩 종자는 일반콩인 태광콩 1품종과 콩나물콩인 소원콩, 풍산나물콩 2개 품종 등 모두 3개 품종 206M/T이다.

특히 이들 종자는 생육과정 중 엄격한 병충해 및 비배관리를 통해 생산된 것으로 국가의 종자검사를 거쳐 공급됨에 따라 품종이 좋고 수량성이 높다.

또 유전자 변형콩이 아니기 때문에 농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종자는 10kg들이 포대 단위로 판매하는데 일반콩과 콩나물콩 모두 판매가격이 2618원/kg이다.

종자신청은 읍·면농업인상담소(상담소가 없는 지역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신청 받은 종자는 각 지역농협을 통해 파종기 이전인 4월중에 농가에 공급된다.

한편 유기재배 및 전환기 유기재배 농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이 된 단체 또는 개인 농가는 미소독종자로의 신청도 가능하다.

콩 보급종 신청 및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061-323-0701~2)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친환경농업 길잡이 ‘지렁이 분변토 생산시설’ 설치사업 추진
【환경보전과】286-7042
-전남도, 올해 희망 시군 2개소 선정...내년부터 시범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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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직매립이 금지된 음식물 쓰레기의 적정 처리를 위해 지렁이를 이용한 방식인 ‘지렁이 분변토 생산시설’ 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렁이 분변토 생산시설 설치사업’ 은 지렁이가 음식물 등을 섭취하고 배설한 배설물(분변토)을 유기질비료로 생산하는 시설로 오는 2010년까지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자해 22개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내년부터 시범사업으로 희망 시군 2개소를 선정해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1월 시·군 담당과장을 대상으로 도 주관으로 이와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 사업추진 타당성여부를 검토하도록 하는 등 이에 따른 추진 여건을 조성해 왔다.

특히 도는 오는 17일 장흥군 지렁이생태체험 학습장에서 지렁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시군 담당자 및 관심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 도는 환경부에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에 따른 국비지원을 요청하고 오는 2008년까지 시범적으로 지렁이 생산시설을 운영한 후 오는 2009년 이후 총 22개소 시설을 설치,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시범시설 조성모델은 부지제공이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선정된 부지 3000여평에 비닐하우스, 음식물 선별기, 먹이공급장치, 운반장치 등을 국비와 지방비 5억원을 투입해 설치하고 농가에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처리시설을 설치하면 하루 10톤 정도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할 경우 음식물 위탁처리수익 1억2천5백만원, 낚시용 지렁이 및 분변토퇴비 생산 2천5백만원 등 연간 1억5천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대원 전남도 환경보전과장은 “이 사업 추진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면서 아울러 여기에서 생산되는 분변토를 유기질 비료로 사용해 토양의 지력을 향상시키고 친환경농업도 할 수 있는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올해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계획 확정【여성가족과】286-5952
-상·하반기 나눠 총 1051명 대상 모두 8억5천6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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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 상·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총 1051명에게 모두 8억5천6백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장학사업으로 올해 도내 모범·우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에 지급하는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규모를 8억5천6백만원으로 확정하고 상반기 중에 4억1천6백만원(526명)을, 하반기 중에 4억4천만원(525명)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원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결정은 시·군에서 자체심사를 거쳐 다음달 20일까지 도에 추천하면 도에서는 장학금 지원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를 검토한 후 지원대상자를 오는 4월10일까지 확정해 4월말까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다.

올 상반기에는 성적우수자장학금 129명(1억4천5백만원), 각종 특기자 장려금 38명(1천9백만원), 봉사선행자장려금 66명(2천2백만원), 도립·전문 대학생장학금 34명(3천4백만원), 특수목적고장학금 4명(2백만원) 등이다.

또 저소득자녀장학금 134명(1억2천5백만원), 장한대학생학자금 22명(3천3백만원), 의용소방대자녀장학금 22명(1천1백만원), 산업체학생학자금 55명(1천1백만원), 직업훈련생생활보조금 22명(1천5백만원) 등 모두 526명에게 4억1천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청 및 시·군 홈페이지, 예향전남소식지 등에 이에 따른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이 장학금은 도가 21세기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의 가장 대표적인 인재육성사업이다.

지난해 말 현재 314억원을 조성, 지금까지 1만1173명에게 총 85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인터넷이나 시·군 청소년담당부서 인재육성장학금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친환경 농업실천 아이디어 ‘톡톡’【친환경농업과】286-6330
-9일 전남도 친환경농업 추진방안 보고회서...시군별 다양한 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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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 장려금 지급’, ‘생물약제 항공방제 실시’ , ‘친환경 논콩단지 조성’ 등등...’

전남 도내 각 시군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9일 도청 9층 상황실에서 도내 22개 시군 친환경농업 담당자와 도본청 1시군 1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친환경농업 추진목표 3만2400ha 달성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선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는데, 순천시는 드라마와 연계한 ‘사랑과 야망 쌀’ 브랜드로 친환경 무농약 쌀 250톤을 생산,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광양시는 친환경 밤 생산을 위해 3천여ha의 밤나무 단지에 생물약제로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담양군은 5천500만원의 시상금을 들여 친환경농업 대상제를 도입, 추진한다.

곡성군은 친환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보전 장려금을 ha당 저농약은 20만원, 무농약 이상은 4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고 장흥군은 친환경농산물 홍보용 샘플제작 및 택배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장성군은 친환경 논콩단지 10ha를 조성하고 무인방제헬기 1대를 구입해 친환경방제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지역특산물인 시금치 등 밭작물 친환경단지 150ha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수범사항은 각 시군 시책에 반영해 확산시켜 나가도록 했고 시군에 따라 추진태세가 미흡한 점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 각 시군이 올해 추진키로 한 친환경농산물 작목별 인증의향을 보면 전체 3만2400ha중 벼가 1만8400ha로 57%를 차지했다.

그 다음 과수가 3천900ha(12%), 채소 3천600ha(11%), 일반밭작물 2천 900ha(9%), 특용작물 2천100ha(6%), 기타 작물 1천500ha(5%) 순으로 나타났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이 대안이 되고 있고 농촌인력 고령화 추세에 따라 개별농가 단위 영농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마을별로 작목반 및 단지를 결성해 공동작업 및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농업이 점차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유통 및 판로대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성과 커 【경제통상과】286-3860
-전남도, 사업 시행 전·후 비교 결과, 대부분 이용객과 매출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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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재래시장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대부분 이용객과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재래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된 34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사업시행 전·후의 매출액과 시장 이용객수를 비교 조사한 결과, 모두 3개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출액과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선 매출액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가운데 무려 31개소가 최저 5%에서 최고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이상 매출액이 신장한 곳은 20개소로 조사됐고, 9개소는 6~10%사이, 나머지 2개소는 5%이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이용객의 경우도 1개소를 제외한 33개소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가운데 20개소는 20%이상, 10개소는 11~19% 사이, 3개소는 10% 이하에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는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요인 제거, 도시미관 확보, 교통체증 해소 효과 및 소외계층 소비활동 지원 등 시장이용객 관점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런데 도는 지난 2001년부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체 136개소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66개소를 대상으로 총 765억원을 투입해 상가건물 개·보수 및 장옥현대화, 아케이트 및 전기소방시설 개량·확충, 주차장 및 화장실, 진입로 시설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이 가운데 34개소는 현재 시설현대화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는 공사 중에 있다.

도는 올해에도 10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목포시 청호시장 등 도내 13개 시군 16개소를 대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앞으로도 재래시장에 대해 진입로 확·포장, 주차장 시설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및 홈페이지 구축, 시장상인 경영마인드 제고 등 마케팅 현대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도내 재래시장을 재래시장의 특성을 살리는 전문 특화시장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폭설피해 복구 위한 ‘규격 비닐하우스 모델전시’ 행사 연기
【친환경농업과】286-6352
-전남도, 당초 10일에서 기상악화로 오는 17일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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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해 폭설로 발생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피해와 관련, 당초 10일부터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키로 했던 ‘규격 비닐하우스 모델전시’ 행사를 전국적인 기상악화로 인해 17일로 연기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17일 오후 3시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4월10일까지 이번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닐하우스 농가 및 신규 설치 희망 농가들로 하여금 선진화된 비닐하우스 모델 관람을 통해 시야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농가부담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비롯됐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비록 기상악화로 순연됐지만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비한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안전성과 견고성을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피해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에 마련된 500평 규모의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정부지원 온실 시공업체로 공시된 1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부시장·부군수 회의 첫 영상회의로 개최 【행정과】286-3422
-전남도, 9일 업무추진 일정 감안...도내 22개 시군과 영상시스템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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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시군의 업무추진 일정 등을 감안해 처음으로 부시장·부군수 회의가 영상회의로 개최돼 주목받았다.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22개 시군에 마련된 영상시스템과 연결해 ‘2월중 부시장·부군수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시장·부군수들은 영상시스템을 통해 2007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공무원 노조법 시행에 따라 건전한 공무원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내용이 전달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폭설 피해에 따른 복구 추진 철저 및 복구비 조기 지급 등을 통해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생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위한 시군의 협조 요청, 지역특성을 살린 투자유치 전략 수립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지원사업 시행,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정월 대보름 안전관리 강화 등 시기적으로 적극적인 대책추진이 필요한 현안이 논의됐다.

송 부지사는 이날 “건전한 공무원 노사관계는 적극 지원하되 불법 단체 가입 및 집단 불법 행동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방침”이라며“특히 도와 시군의 공무원들이 어려운 전남의 경제현실을 감안해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전남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송 부지사는 “본격적인 2006년 업무추진을 위해 각종 업무계획을 치밀하게 수립, 내실있게 시행하고 지난해 12월 폭설에 이어 최근 또다시 내리고 있는 눈으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시장 부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현장 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도는 이번 영상회의를 계기로 앞으로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각종 회의 및 교육시에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방안 마련【과학기술과】286-5040
-9일 열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통해...4개 권역별 개발전략 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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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부품산업 권역 등 4개 권역별 개발전략이 제시됐다.

이는 9일 전남도가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신·재생에너지 기반 구축을 위한 수소 연료전지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최종 보고회’에서 나왔다.

이번 용역을 맡은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대전광역시 소재)은 이날 전남도의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부품산업 권역, 시스템 개발권역, 수소생산 권역, 시범화 및 연구 권역 등 4개 권역의 개발전략을 밝혔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우선 석유산업단지 부생가스를 활용할 수 있는 여수·순천지역과 원자력 수소 이용이 가능한 영광지역을 우선적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여수 2012해양엑스포에 대비한 ‘수소 스테이션’ 등 인프라 구축, 연료전지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정부 기술개발 사업 적극 참여,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시스템 구축 및 중소기업 육성정책 추진 등의 세부 사업들이 제시됐다.

그런데 수소·연료전지산업은 화학·기계·소재 분야 등 여러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동반하는 사업으로 반도체 이상의 시장규모를 형성 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10대 핵심산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지난해 7월1일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발족해 관련 산업 육성에 전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특히 도의 이번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는 정부의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위한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선정한데 따른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도 관계자는 “세계 기후변화협약 이행 등 환경규제 압력이 강화되고 화석연료 고갈 및 고비용 등으로 인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필수적인데, 가장 활용 가능성이 높은 에너지원으로 수소연료전지가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004년부터 동신대학교 수소에너지학과와 공동으로 수소연료전지 국제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고 지난해 6월부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이에 따른 용역을 수행하도록 해 왔다.정월 대보름 불놀이 행사 소방활동 강화 【방호구조과】286-0822
-도 소방본부, 특별경계근무 실시...주요 행사장 화재진압 차량 등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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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방본부는 불과 관련한 세시풍습이 많은 정월 대보름에 대비, 불조심을 위한 소방활동 강화 특별 경계근무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시·군마다 치르게 될 대보름 축제 대부분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횃불싸움과 같이 불을 사용함에 따라 인근 주택과 산림으로 불이 확대되지 않도록 도내 23개 주요 행사장에 화재진압 차량과 소방공무원을 배치키로 했다.

특히 대규모 재난발생에 대비해 당직 근무자를 보강하고 유사시 모든 소방자원들을 신속히 동원하는 체계를 갖추는 등 긴장상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또 폭죽이 대보름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형성되어감에 따라 지역별로 매일 순찰을 실시해 위험한 곳에서의 불놀이를 강력히 단속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사고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행사기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의를 하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귀가길 안전운전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서남권 일자리 창출연대회의’,지역경제발전 한몫【기업지원과】286-3951
-노사화합 및 일자리 창출 위해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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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협의체 성격의 ‘전남 서남권 일자리 창출 연대회의’ 가 노사 갈등 조정과 지역 경제 발전에 한 몫을 하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연대회의는 지난해 ‘서남권 일자리 창출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연대회의에서 건의한 무안기업도시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서남권 일자리창출사업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남권 노사정한마음 대회 공동 결의문 채택 등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05년도 전남도내 노사분규 발생건수가 12건으로 2004년 보다 6건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연대회의는 올해 조선업종과 노사관계분과위를 매분기 개최해 서남권 지역의 노사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대 개편, 노사화합을 이루고 서남권의 노사관계 안정을 바탕으로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서남권지역을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4·5월중 노·사·정·공익 운영 위원들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개선방안 마련 및 해결로 자체 투자유도, 외부기업 투자촉진 유인을 제공하는 데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 오는 6월중 ‘서남권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노·사·정·공익대표 등을 토론자로 선정해 서남권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 경제공동체로서 발전해 나가는 토대를 만들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연대회의 2주년 기념 세미나 및 노사정 공동 결의문도 채택한다.

배양자 전남도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노사관계 안정을 바탕으로 기업투자와 일자리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대회의를 중추적인 협의체로 육성하는 것과 함께 예산지원은 물론 행정적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시책들도 발굴해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서남권일자리창출연대회의는 최근 목포지방노동사무소에서 ‘2006 서남권일자리 창출 연대회의’를 열고 지난해의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주요 사업계획인 노사화합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들을 활발하게 협의했다.

이날 행사엔 전남도 및 서남권 9개 시군, 한국노총목포지부, 서부항운노조 등 근로자, 기업체를 대표한 현대삼호중공업 등 노·사·정·공익 대표 17명이 참석했다.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추진 【관광개발과】286-5310
-전남도, 올해 87억 투입해 신규 4건 등 모두 8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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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을 관광자원화 하는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 사업’이 올해 순천시 등 도내 6개 시군 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올해 순천 광천수변 휴양지개발 등 도내 6개 시군 8개소를 대상으로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 사업’ 에 대한 계속사업과 신규 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국비 51억원과 시군비 36억원 등 모두 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량 가운데 곡성 생태농촌체험학습장 조성, 함평 대동제 생태관광단지 조성, 장흥 약다산 생태체험 공원조성, 완도 천지두 자연생태공원조성 등 4건은 올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그런데 도는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유치 등을 통해 모두 1074억원을 확보, 담양군 등 8개 시군 10개소에 대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해 왔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모두 248억원을 투입, 곡성 기차마을조성 등 5개소에 대한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사업을 벌여 1개소는 완공했고 나머지 4개소에 대해선 사업을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병행해 도는 ‘관광지 전주 지중화 시범 사업’도 추진키로 계획하고 총 24억원을 확보해 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에 따라 관광객이 많고 자연생태 환경 위주로 개발 가능한 곳 2개소를 선정, 조기 착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체험 및 테마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 1729억 3월중 지급【친환경농업과】286-6340
-전남도, 봄철 영농준비 등 도움주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한달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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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이 당초 계획보다 한달 빠른 다음달 중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최근 2005년산 산지 평균 쌀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한달 빠른 3월 중에 변동직불금이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 지급액은 도내 17만6천호 농가(대상면적 18만ha)에 1729억원으로 농가호당 평균 98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금액은 이미 지급된 고정직불금과 합하면 모두 2886억원으로 농가당 평균 163만원을 지급하게 돼 쌀 농가 소득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쌀 80kg 한 가마당 농업인 수취금액은 16만5574원(직불금 2만5546원+산지쌀값 14만28원)이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이는 정부가 설정한 목표가격 17만83원의 97.3% 수준이고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쌀 가격 16만540원보다도 5034원이나 높은 가격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 변동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고 있다.

산지 쌀값 하락 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지급되고 있는 고정직불금은 지급요건에 충족된 농지(지난 98~2000년까지 3년 동안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해 11월에 이미 지급됐다.

지급된 고정형 직불금액은 모두 1157억원으로 농가당 평균 65만원꼴이었다.

또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 조사가 지난 1월말로 완료됨에 따라 등록농가별로 지급될 금액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당초 오는 4월중에 지급할 계획이었지만 농업인들의 봄철 영농준비 등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한달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

쌀값 산정기준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말까지였고 전국 104개 표본조사지역 쌀값을 조사한 결과, 쌀 80kg 1가마당 14만28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은 쌀 80kg 1가마당 1만5710원(ha당 95만8310원)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2005년 벼농사 재배농가로서 직불금 대상농가가 지급받은 전체 소득보전 직불금은 쌀 80kg 1가마당 지난해 지급받은 고정직불금 9836원과 올해 지급받을 변동직불금 1만5710원을 합하면 모두 2만5546원이 지급된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 지급대상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지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다음 중으로 모든 해당 농가에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도대학 학위수여식 열려 【남도대학】380-8460
-10일 남도대 담양캠퍼스 대강당서...박 지사, 치사 통해 졸업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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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남도대학 학위수여식이 10일 남도대학 담양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옥은성 학장, 최형식 담양군수, 담양출신 송범근 전남도의원 등 각계 인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전체 수석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전라남도지사 상은 토탈뷰티미용과 명혜진 양에게 수여됐다.

또 건축실내디자인과 김현수 군 등 716명에게 전문학사 학위와 토탈뷰티미용과 오미경 양 등 153명에게 실기교사 자격증이 각각 전달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우리 전남의 젊은이들이 전남을 떠나는 계기가 되고 이로 인해 인구유출이 지속돼 전남이 활력을 잃어가는 악순환 구조가 형성돼 있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남도대학이 도민의 대학으로서 지역민과 입학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은성 학장은 졸업축사에서 “\\\'도립 남도대학 졸업생\\\'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졸업 후에라도 항상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 봐 달라”고 당부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친환경농업분야 등 올 주요 시책 차질없이 수행
-도내 22개 시군 대상 보고회 등 잇따라 열고 협조 사항 등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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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은 최근 친환경농업 및 해양수산 등 분야별로 잇따라 회의를 열고 올해 계획된 각종 업무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10일 나주시청 상황실에서 시·군 및 지적공사 지적업무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U-지적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는 ‘고객중심 해피콜센터 운영’ 등 올해 추진할 5개 분야 51개 업무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지적업무 선진화를 꾀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또 이날 장흥군 안양면 워터파크에서 22개 시군 관광문화분야 관계관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업무추진 지침 전달회의를 개최, 주요 시책에 대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기하고 관광 마인드를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안종수 문화관광부 관광레저도시 정책자문위원의 ‘마이더스의 양손과 판도라의 희망상자를 가진 남도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해양수산시책 시달을 위한 관계관 회의도 열렸다.

도는 이날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시·군 해양수산관계관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해양수산 시책 추진방향과 당면 업무에 대한 협조 사항을 시달했다.

또 시군별로 지난해 추진했던 주요 성과사업과 올해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등 해양·수산 발전에 유익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시군 세정·재무과장 및 세정담당계장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전라남도 지방세 운영계획 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자주재원의 충실한 확충과 납세자 만족·성과관리형 지방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추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탈루·은닉세원 발굴 노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도는 지난 9일 순천대에서 시·군 환경관계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환경분야 시책추진 방향과 당면 업무에 대한 협조사항을 시달하고 시군과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 및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도는 이날 시군 친환경농업 담당자와 도 본청 1시군 1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친환경농업 추진목표 3만2400ha 달성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지난 3일에도 시군 축산담당과장 및 축산기술연구소, 농협전남지역본부, 한우협회 등 유관 기관·단체의 축산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축산사업 시행지침을 시달하고 차질없는 사업수행을 당부하는 등 올해 각종 시책추진에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ISO9001 품질경영 인증 획득’ 지원계획 확정【기업지원과】286-3932
-전남도, 10개 업체 총 3천만원 지원...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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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품질경영 관리 능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 국제규격 품질 경영인증(ISO9001) 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2006년도 ISO9001 품질경영 인증 획득 지원계획’이 확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10일자로 이 지원계획을 도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오는 28일까지 희망 업체로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원계획에 따르면 이번 지원규모는 10개 업체 3천만원으로(1개 업체당 3백만원)으로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 관련 규정에 의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다.

또 지원방법을 보면 지원대상업체, 컨설팅기관 및 전남도가 사업비 분담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내용에 근거해 도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ISO9001 품질경영인증 획득 지원 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및 공장등록증 사본, 수출실적 및 증빙 자료(해당 업체) 1부씩 구비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 후 이번 10개 업체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청업체 초과시는 수출실적, 매출액, 종업원 수 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신청 희망 업체는 전남도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061-286-3932) 및 시군 업무 관련 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들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1학교 1소방관 담당제’ 고교까지 확대 추진【방호구조과】286-0833
-도 소방본부, 올해 추진계획 확정...체험위주 교육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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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교 1소방관 담당제’가 고등학교까지 확대․시행되고 보다 더 강화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이뤄지는 등 이 제도 운영이 대폭 활성화 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 1학교 1소방관 담당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도내 87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제도를 150개 도내 고등학교까지 점차적으로 확대․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이 제도를 도입하는 학교마다 소방공무원 1명씩을 조기 배정하고 수시 및 정기적으로 해당 학교를 방문, 방화관리 업무지도,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 지도 등을 전개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체험위주의 교육을 위해 영상물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함께 소화기 사용 요령 및 유사시 대피․대응 요령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 소방본부는 아울러 어린이 위기대응을 위한 매뉴얼 개발과 함께 화재예방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교육사\\\'를 양성하기 위해 10명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그런데 도 소방본부는 학교 및 주변시설에서의 화재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를 제로화 하고 학교 안전문화 조기 정착과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도입, 실시해 왔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 초·중학교에서 ‘1학교 1소방관 담당제’ 운영을 통해 모두 2543회의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이에 따른 참여 학생인원은 모두 14만명으로 집계했다.
전남 친환경농업 손쉬워진다【친환경농업과】286-6330
-공동 이용 농기계 공급지원 본격 추진...이달 중 사업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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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을 농업인들이 보다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공동 이용 농기계 공급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 중 사업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11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의 보다 손쉬운 실천을 위해 올해 총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이에 필요한 공동 이용 농기계의 보급에 나서기로 하고 이달 중 사업대상자 선정을 마치는 등 영농기 이전에 기계를 구입토록 해 활용성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광역단지 10개소에는 20억원을 들여 대당 약 2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대형 농기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일 70ha 정도를 방제 할 수 있는 농업용 무인 방제헬기나 1일 40ha정도 방제를 할 수 있는 광역살포기 중에서 지역여건에 알맞은 기종을 선택해 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단지 56개소에는 28억원을 들여 포트 및 멀칭이앙기, 균평기, 동력제초기, 해충포집기 등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업 실천에 필요한 중․소형 농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친환경 쌀단지 40개소에는 쌀겨농법을 희망하는 재배의향이 지난해 4천여ha에서 올해 6천500여ha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6억원을 들여 쌀겨 전용 살포기가 부착된 승용관리기 4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처럼 도가 친환경농기계 보급에 나선 것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개별단위 영농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 것.

도는 이를 통해 마을별로 작목반 및 단지를 결성, 각종 영농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과 함께 친환경농업의 기계화 촉진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결하고 생산비를 줄여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추진에 따른 각종 영농작업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친환경농업기반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동(洞) 겨루기 풍물 한마당 대회’ 첫 개최
【문화예술과】286-5410
-12일 여수시 거북선공원서...15개팀 360여명 참여 열띤 경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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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을 맞아 ‘여수시 동(洞) 겨루기 풍물 한마당 대회’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제1회 대회는 여수시와 전남도의 후원으로 여수우도 풍물굿보존회가 주최했고 여수시 거북선공원 내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기원하고 시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충석 여수시장, 국회의원, 도 및 시의회 의원, 각계 인사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15개 팀 36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 전남의 자원 중에서 ‘녹색의 땅’ 그 자체도 훌륭한 자산이 되지만 타 지역과 차별성을 갖는 독특한 우리의 민속예술도 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이러한 행사가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대보름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특색을 갖춘다면 ‘신년 해맞이 행사’처럼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행사 관계자 및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이들을 격려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도내 소방공무원 2명, 세계 소방관경기대회 참가【도 소방본부】286-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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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소방관경기대회’에 도내 소방관 2명이 참가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계 소방관경기대회’는 호주의 ‘Westem’ 이라는 단체에서 주관하고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12박13일에 걸쳐 홍콩에서 열리는데, 세계 35개국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국가 및 소방공무원 간 상호 우호증진과 정보교류는 물론 최강 소방관 경기 등을 통해 선진 소방기술능력을 보고, 듣고, 배워서 국민들에게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 생존율을 제고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있다.

특히 이번 우리나라 참가종목은 태권도,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마라톤, 수영, 볼링, 최강 소방관경기 등 13개 종목에 전국 각 시도 소방공무원 61명이 참가하는데, 이 가운데 태권도 종목에 목포소방서 오교신 소방관이, 마라톤 종목에 담양소방서 황용범 소방관 등 도내 소방관 2명도 각각 참가하게 된다.

전국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는 이들 소방관은 이번 세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세계 소방관경기대회’는 지난 90년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고 대회마다 나라를 바꿔가면서 개최되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모두 7차례 참가했고 전남은 지난 2004년도에 처음 참가해 올해까지 포함해 2회에 걸쳐 출전하게 됐다.

지난 2004년 제8회 영국 쉐필드 대회에 영암소방서에서 근무하는 박명도 소방관이 태권도 부분에 선수로 등록해 68㎏급 겨루기분야에서 금메달, 품새분야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등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도내 참가 소방관 2명은 전남의 관광자료와 녹차 등의 특산물을 준비해 대회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저변 조성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제2기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 출범【혁신분권과】286-3542
-14일 광주서 임원 선임 등 출범식 갖고 사업계획 토의 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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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의장 강정채 전남대 총장)가 제2기 출범식을 갖는다.

광주·전남 지역혁신협의회는 2주년을 맞아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협의회 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1시 광주 센트럴 관광호텔에서 제2기 출범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출범식에 앞서 개최되는 사전 회의에서는 협의회 공동 대표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임하고 출범식에서는 새로 선임된 의장의 개회사와 시·도지사 축사, 2006년 사업계획 토의, 위원회별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2004년 2월 광주·전남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산·학·연·관 등 혁신 주체가 참여해 초광역협의체로 출범했다.

그동안 협의회는 운영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낙후도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및 호남고속철도 조기 건설 촉구,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누리사업) 평가 등 많은 지역현안을 처리해 왔다.

그 중에서도 역사적·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상생의 전기를 마련해 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은 전국 최우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광주·전남 주요 전략산업의 육성은 물론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건설, 2012년 세계 여수박람회 유치 등 대형 지역발전 프로젝트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현 방안과 양 시·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협의회가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건설, 2012년 세계여수박람회 유치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갈등조정의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협의회의 운영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전남도 행정자료실’ 새롭게 태어났다 【총무과】286-3350
-‘지식정보센터’로 명칭 변경,시설 및 자료 보강 등 통해 도민들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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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행정자료실’이 새롭게 태어났다.

‘지식정보센터’로 자료실 명칭이 변경됐고 시설 및 자료, 운영시스템 등도 대폭 보강되는 등 종합 정보지원서비스 기능을 갖춰 도민들에게도 개방됐다.

도는 남악시대를 맞아 청사 민원동 6층에 마련된 행정자료실의 명칭을 ‘지식정보센터’로 바꾸고 시설 및 자료, 운영시스템 등도 대폭 보강하는 등 종합정보지원 서비스 기능을 갖춰 도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진은 신청사의 업그레이드된 행정자료실 시설과 다양한 자료를 도민들에게 개방하고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임은 물론 신도청시대의 새 문화 창조와 디지털·미디어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도는 인터넷 공모를 통해 기존 행정자료실을 ‘지식정보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200평 규모의 ‘지식정보센터’내엔 3만여권의 장서가 확보돼 있고 도서검색 등을 위한 컴퓨터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일반 지식정보는 물론 고가의 전문정보도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기 계발 및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센터 내 멀티미디어 영상실에는 밝고 선명한 고화질의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 ‘PDP’ 등 각종 영상 장비와 함께 음향시설도 함께 갖춰져 있어 센터를 찾는 도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된다.

아울러 ‘열린 전자도서관’을 찾는 직원들에 대해선 도정관련 중요 정책개발에 필요한 고급 자료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선수 전남도 총무과장은 “이번 지식정보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도민 및 직원들에게 양질의 행정·문화·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정보센터’에서는 지식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방대한 자료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3년2월부터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회도서관과 협정을 체결해 원문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국립 중앙도서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전자정보교류 협정’을 체결해 학술연구 자료 등 질 높은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고 원문 검색 및 출력이 가능한 열린 전자도서관도 운영해 오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광주·전남 관광문화포탈사이트, 오는 20일께 공식 서비스 예정
【관광진흥과】286-5230
-전남도, 13일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시·도 홈페이지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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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27개 시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문화 정보를 통합 구축, 남도의 효율적인 관광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주·전남 관광문화포탈사이트’ 가 오는 20일께부터 공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관광문화 포탈사이트 구축용역 최종 보고회’ 를 열고 그동안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성과물을 시연했고 앞으로 최종 시스템 점검 후 오는 20일께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광주광역시와 함께 개발한 ‘광주·전남 관광문화 포탈사이트(www.namdokorea.com)’는 광주와 전남도 및 27개 시군구의 관광문화 자원을 통합 구축했다.

특히 계절별·테마별로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1000가지 맞춤코스 개발과 남도의 축제와 음식, 숙박, 교통정보 제공 등 포탈에 걸맞는 부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뒀다.

도는 아울러 조만간 개편 예정인 도 홈페이지의 ‘관광문화’ 정보코너에 연계하는 한편 네티즌이 자주 이용하는 일반 포탈사이트 등을 활용해 남도를 방문하기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새로 구축된 ‘광주·전남 관광포탈사이트’ 가 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우리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 본격 추진【혁신도시건설지원단】286-7954
-14일 광주시청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건설 추진협의회’발족-
-각계 명망있는 인사 54명으로 구성돼...건설과정서 자문역할 담당-
-전남도와 광주시·한국토지공사, ‘공동 시행협약서’도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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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천면 일대에 건설되는 공동 혁신도시건설의 본격 추진을 위해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건설 추진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14일 광주시청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건설 추진협의회’ 발족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발족된 추진협의회는 각계의 명망있는 인사 54명으로 구성되고 향후 혁신도시 건설과정에서 시·도간 상생 발전,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사업시행자로 내정된 한국토지공사와 광주시, 전남도 간에 혁신도시 건설사업을 공동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하기로 하는 ‘공동 시행협약서’를 체결하게 된다.

협약서엔 한국토지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양 시도 산하 지방공사의 참여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장·전라남도지사·나주시장은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성과가 광주와 전남의 시·군·구에 골고루 파급돼 전 지역이 균형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성과 공유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시·도는 추진협의회 발족과 공동 시행협약을 계기로 전남으로 이전될 한국전력, 한국농촌공사 등 15개 기관을 에너지·농업·정보·문화예술 등 핵심 4개 분야의 관련 기업·연구소·대학을 클러스터화해서 미래 생산 독립 신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와 광주·전남 전략산업을 네트워크화 함으로써 전체 지역발전을 촉진시킬 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 쾌적한 생활여건을 갖춘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발 기본구상(마스터플랜) 단계부터 추진협의회 및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하고 도시기본구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사례와 같이 국제 공모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동혁신 추진 일정을 보면 오는 6월까지 개발규모 380만평, 인구 5만명 거주의 자족형 신도시인 공동혁신도시 건설 기본 구상(마스터플랜)을 끝내게 된다.

이어 오는 9월까지 공동혁신도시 지구지정 제안 및 지구 지정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 및 승인 절차를 밟은 뒤 12월 공사발주 및 착공해 오는 2012년 혁신도시 건설 및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가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이번 주 중에 입법예고 예정인 특별법이 상반기 안에 확정되면 공동 혁신도시 건설이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내용으로는 이전 공공기관 및 종사에 대한 지원방안, 세금 감면, 이전 공공기관이 납부한 지방세액을 활용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 자율학교 운영 등이다.

아울러 양 시·도는 시행협약체결을 계기로 공동 시행자간 긴밀한 협조를 위해 ‘공동혁신도시건설 실무협의회’ 를 구성·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박준영 도지사, 농어촌 교육 보완책 마련 적극 건의
-폭설피해 사례 종합검토, 반성과 교훈으로 삼아야-
-세계박람회 규모 축소 논란, 용역결과 제대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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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3일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폭설피해와 관련해 사안별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분석한 뒤 이를 반성과 교훈으로 삼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제2, 제3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

박 지사는 또 이날 해수부가 2012 여수박람회의 예상관람객수를 당초 용역 발표안보다 최다 200만명까지 낮게 잡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초 합리적인 기준에 의거 책정된 용역결과가 국가계획으로 조속히 확정, 시행 될 수 있도록 해수부에 도차원의 강력한 대응책을 주문.

이와 함께 박 지사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낙후지역과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해 5년간 8조원을 투입하는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발표와 관련, “이는 전남도가 최근 농어촌교육의 심각성에 따른 문제제기 및 개선방안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이미 발표한 바 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협의해 소외된 농어촌교육의 실정에 맞는 보완책을 마련, 도의 건의내용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

한편 박 지사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시공평가에 있어 부실시공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감리가 제대로 돼야 한다”며 “단계별 주요 공정에 대한 사진이나 기록물을 반드시 남겨 부실 우려 요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주문.

박 지사는 아울러 “명예감시관제도가 확실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라”고 지시.소상공인 대상 보증 지원 대폭 증가 전망【전남신용보증재단】743-0365
-전남신용보증재단, 최근 지역신용보증재단 개정법 국회 통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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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의 지역신보 의무출연을 규정한 지역신용보증재단 개정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신보의 보증재원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여 영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전남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추진돼 왔던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그동안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만 지원되고 있던 금융기관의 출연금이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전국의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이 법에 따르면 금융기관은 오는 7월1일부터 금융기관 대출금의 1/1000의 범위 내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비율에 따라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합회에 출연하도록 했다.

개정된 법이 본격 시행되면 금융기관들의 출연규모는 지난해 보증시장 점유율을 기준으로 출연 받게 될 경우 약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다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합회에 분배될 예정이다.

이처럼 의무출연이 이뤄짐에 따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여력은 매년 2천5백억원 이상(보증잔액을 기본재산으로 나눈 수치인 보증운용배수를 5배로 운용하는 것을 기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보증재원 확보가 가능해 짐에 따라 영세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증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윤옥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처럼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이 이뤄진 것은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법안 심의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16개 시·도별로 설립돼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말 현재 3조4천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해 국내 전체 중소기업 보증 규모의 7.7%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지난 2000년 말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더욱이 보증지원 업체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13만6천여개에 달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중소기업 보증시장 규모의 32% 내외를 차지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영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전문보증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보증사고율은 계속 낮아져 지난해에는 지난 2003년에 비해 절반 수준인 3.7%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건전성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을 보이고 있다.중소 수출업체 박람회 참가 지원 규모 대폭 늘어나
【경제통상과】286-3831
-전남도, 지난해 6천만원 비해 올해 2억9천만원 지원...총 1백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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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중소 수출업체의 국제박람(전시)회 참가에 따른 지원 규모가 대폭 늘어나 이들 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전남도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1백개 가량의 도내 우수 중소수출업체의 국제박람(전시)회 참가 지원을 위해 모두 2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도가 지난해 총 6천만원을 들여 도내 74개 중소 수출업체의 박람회 참가경비를 지원한 것에 비하면 대폭 증가한 것이다.

특히 도의 이 같은 지원은 도내 중소수출업체들이 세계 동종업체의 상품 동향 파악 및 기술정보의 습득과 함께 해외홍보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 해외시장 개척 확대를 도모하는데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동안 개최되는 국내외 17개 박람회에 참가를 신청한 순천 (주)파루 등 28개 업체에 모두 6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업체에 체제비를 제외한 부스임차료와 항공료, 통관비 등의 박람회 참가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 도는 하반기에도 70여개 업체 2억3천만원을 추가 지원해 중소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한국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최근 지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로 정책자금 확대에 이어 해외 전시회 지원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0%를 차지했다”며 “전시회 참가 지원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제품 홍보를 위해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녹색의 땅, 전남’, 동계전지훈련 지역으로 각광【체육지원과】286-5530
-축구 여자국가대표상비군 등 1만4천824명 찾아...전년대비 22%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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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녹색의 땅, 전남’을 찾는 전국의 스포츠 선수들이 크게 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현재까지 전남지역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축구 여자국가대표상비군, 전북현대프로축구단, 서울체육고등학교 사이클팀, 강릉여자중학교 배구팀 등 51개 종목 총 616개 팀에 1만4천82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선수들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강진, 완도, 구례 등 도내 곳곳에 시설된 동계훈련장에서 체력단련과 봄 시즌을 대비해 훈련을 마치고 돌아갔거나 현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 같은 동계전지훈련 유치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천109명과 비교할 때 22%나 증가한 수치이고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무려 127억원대(전년도 94억원 대비 35% 증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1월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서한문을 전국 초·중·고·대학·실업팀 등에게 보낸 바 있다.

아울러 김응자 도 체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스포츠마케팅 담당공무원들도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을 방문하는 등 이 같은 적극적인 유치 홍보를 벌인 게 이번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도내 시군별로도 전지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동장 등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시설을 일부 무료로 개방했다.

또 자치단체장이 직접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격려와 숙소를 안내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친 덕분이다.

김응자 도 체육지원과장은 “전남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겨울철 기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한데다 먹거리도 푸짐해 동계훈련의 적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최근 프로축구단,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상비군,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은 물론 대학 및 일반부의 선수들까지 전남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올해를 ‘전남 체육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각종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08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육대회에 대비, 체전 종목을 사전에 유치해 대회를 여는 등 국민체력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친환경 전남쌀 없어서 못 팔아요’【친환경농업과】286-6330
-보성 정병찬 씨, 부친 가업 이어받아...백화점 등에 안정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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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남쌀 없어서 못 팔아요’

20대 청년 농사꾼이 전남쌀 판매를 위한 친환경 및 고급화 전략으로 꾸준히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선 판로확보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례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에서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올해로 5년째 친환경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병찬(26세) 씨.

이 마을에서는 정 씨를 중심으로 10개 농가가 30여ha의 논에서 친환경 유기농 쌀 100여톤을 생산해 서울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등에 매주 1~2톤 가량을 kg당 7천800원(80kg 가마기준 62만4천원) 씩에 정기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현재 백화점 측에서 공급물량을 더 늘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연중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공급물량을 조절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정 씨 등 친환경쌀 생산농가가 이처럼 높은 가격에 쌀을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은 우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밥맛이 좋은 품종, 일명 ‘비단쌀’ 을 선택해 재배하고 있기 때문.

또 재배과정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쌀겨를 이용한 잡초방제 등으로 친환경 유기농법을 실천하고 벼를 수확한 후에는 건조기를 이용해 알맞게 벼를 말린 후 5℃저온저장시설에 보관해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으로부터 쌀 주문이 들어오면 다음날 완전미 가공시설을 이용해 도정을 실시한 후 ‘특별 재배미’ 라는 브랜드 포장에 어린이 이유식용은 1kg포장에, 소가족 단위용은 3kg와 5kg포장으로 각각 소포장해 바로 백화점까지 수송, 고객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혹시라도 백화점에 납품된 쌀이 2주 이상 경과할 시에는 즉시 반품 처리하는 등 쌀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정 씨는 “쌀시장 개방에 따라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품질이 좋고 건강에 안전한 최고급 쌀을 생산해 낼 경우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정 씨는“백화점을 비롯한 많은 유통업체가 쌀의 공급을 늘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점을 감안, 앞으로 ‘유기농 최고급 쌀’ 생산기반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2006 해상교량건설 국제 심포지엄’ 개최
【도로교통과】286-7430
-15일부터 17일까지 도청서...7개국 석학 초빙돼 최고 수준 강의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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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상교량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국내외적으로 공감대를 넓혀 나가기 위한 장이 마련된다.

전남도는 서남해안 섬 지역을 연결하는 해상교량 건설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도청에서 ‘2006 해상교량건설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Sea-Crossing Long-Span Bridges)’ 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관은 국제교량학회(IABSE) 한국지회와 목포대학교 내풍기술연구단(KWERC) 및 서울대학교 교량설계핵심기술연구단(KBRC)이 공동으로 맡고 건설교통부 및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토목학회가 후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의 2/3를 차지하는 섬과 절반이 넘는 해안선을 보유한 전국 제일의 해양 도(道)인 전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특성화해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이번 행사엔 국내외 교량관련 기술자, 공무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해 토목기술의 최고 결정체라 할 수 있는 해상교량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태리, 프랑스, 덴마크, 일본, 중국, 독일 등 7개국 석학을 초빙해 국내외 주요 해상교량 프로젝트 소개 및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국제적인 최고 수준의 강연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주요 주제로는 전남도 교량 외에도 이태리 메니사교, 일본 본주사국연락교, 중국 동해대교, 그리스 리온-안티리온교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해상교량 프로젝트가 소개되고 내풍설계, 해상기초, 선박충돌 등 선진기술도 다루게 된다.

또 대한토목학회에서 발행한 ‘케이블 강교량설계지침(안)’에 대한 공청회도 열려 발주기관, 대학교수, 전문기술사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질문 및 답변(Q&A), 적용사례 보고를 통해 개정 지침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패널 토론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공론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 해상교량 설계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건설회사 보유기술 및 실적 소개, 교량관련 제품 전시 및 홍보는 물론 서남해안 교량현장 견학과 바다, 산, 주요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친환경으로 생산된 전남의 농수산물과 특산품도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교량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량사진전과 모형전시가 진행되고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도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과학적인 사고를 넓힐 수 있도록 모형 교량 제작 경진대회도 열리게 돼 명실상부하게 최고 수준의 해상교량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전남의 해상교량 건설계획은 총 103개소로 지금까지 여수 백야대교 등 32개소가 건설됐고 현재 압해대교 등 22개소가 추진 중에 있다.

신안 압해~암태 간을 연결하는 새천년대교와 여수~남해 간 한려대교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서남해안 지역에 대한 해상교량 건설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친자연 환경으로 보존돼 온 서남해안 섬 지역이 연결되면 육상교통망이 대폭 확충됨으로써 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 전남도에서 추진 중에 있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과 연계돼 국내외 관광객의 교통편익에 크게 기여하게 되고 관광활성화를 통한 전남의 열악한 산업시설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전남을 해상교량 메카화하고 대학교, 연구기관, 건설회사와 광양제철, 삼호중공업, 대불산단 등 산업시설을 연계한 교량 설계·시공분야의 클러스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량 소요자재 기술개발 및 제작설비 유치를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풍기술, 염해방지 등 신기술 및 신공법 개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werc.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선진 광고문화 정착 위한 우수광고물 전시 【개발건축과】286-7523
-총 11회 27일간 개최 예정...우선 1차로 14일 여수시청서 전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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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쾌적한 주거환경 및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 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공모 선정한 2005년도 옥외 광고물 우수작에 대한 시·군 순회 전시행사를 총 11회 27일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우선 1차로 14일 여수시청 현관 로비에서 개막전시 행사를 갖고 오는 16일까지 열기로 했다.

이번 전시된 작품은 2005년도 우수 광고물 선정작을 비롯해 연도별 우수 광고작, 국내외 우수 광고물 사진, 광고물 설치 허가·신고절차, 불법 광고물 정비 사례 등 50여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문 전시관이 아닌 여러 사람이 오가며 볼 수 있는 다중집합장소 또는 지역별 축제나 문화행사와 병행해 전시함으로써 다중에게 우수광고물 디자인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광고업체 관계자는 물론 실질적인 광고주인 요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에 종사하는 업주와 광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광고산업 차세대 주자인 학생들이 관람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전남도, 해양 마리나 시설 대폭 확대 추진【해양항만과】286-6860
-‘국가 마리나 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에 건의...국비 우선 지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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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본격적인 해양관광시대 도래에 대비, 도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 바다, 해안선 등을 활용한 해양관광산업 육성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추진 중인 ‘해양관광 기반시설 조성 연구용역’에 도의 해양마리나 시설 확충계획을 대폭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전남도의 마리나 시설은 여수시 소호동에 지난 87년 완공된 요트장(100척)과 무안군 현경면 홀통지선에 윈드서핑장(50척) 등 2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또 함평항(‘05~’07년 30억원, 20척)과 목포항(‘06~’09년 70억원, 50척)에 마리나 시설을 추진 중에 있고 (주)일상에서 내년부터 여수 화양지구에 500척이 계류 가능한 대규모 마리나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도는 이번 건의에서 이미 건립 중이거나 계획 중인 목포, 함평, 여수지역 마리나를 포함해 10개 연안 시군에 2800여척의 요트를 수용할 수 있는 20개소의 마리나 시설 확충 계획 반영을 요구할 방침이다.

해양수산부 ‘국가 마리나 계획’에 반영될 경우 국비 예산의 우선 지원과 함께 연안 점·사용 업무 등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의 간소화로 사업 추진이 한층 용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국민소득 2만불 시대가 도래하면 관광패턴이 지금까지의 육상관광 위주에서 해양관광으로 변화가 예상 된다”며“가족단위 해양레포츠 수요 급증에 대비해 마리나 시설외에도 어촌체험마을, 해양테마펜션단지 등 해양관광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전남도,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회원 가입【경제통상과】286-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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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Unite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세계집행위원회에서 회원으로 가입이 최종 승인 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동북아의 물류·관광·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과 함께 세계속의 전남의 위상을 제고하고 본격적인 지방 외교를 통한 도정 홍보와 경제협력 방안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 기구에 가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해 9월 가입신청서를 ‘UCLG-ASPAC(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태지부)’에 제출했고 이어 10월에 ‘UCLG-ASPAC’에서 가입 승인을 얻은 후 이번 세계집행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앞으로 도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 확대와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및 투자 유치는 물론 여수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적 지원 세력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UCLG 총회 또는 UCLG-ASPAC 총회를 유치해 국제화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 ‘IULA(지자체국제연합)’와 ‘UTO-FMCU(국제자매도시연맹)’가 통합해 발족된 ‘UCLG’는 지자체 간 국제협력 증진, 지자체 및 지자체 협회 간 파트너쉽 도모 등을 목적으로 조직됐다.

현재 120여개국 1000여개 자치단체 또는 지자체 연합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국내에서도 서울, 부산 등 15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등 세계 최대 지자체 국제기구로 알려져 있다.

사무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다.전남도,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혁신 워크숍 개최【투자유치팀】286-3020
-16·17일 여수 일상연수원서...실무능력 배양과 투자유치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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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내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투자유치 마인드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전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여수 일상연수원에서 도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시군의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투자유치업무 담당공무원에 대한 투자유치 마인드 제고와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 및 협상기법 등을 함양시키고 기관 간 상호 정보교환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 민자사업 전문가 등 국내 투자유치 전문가를 초빙, 투자유치 활동 및 협상전략,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전략, 지자체 시책사업의 투자유치 방안 등 전문 교육과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투자유치 담당공무원에게 필요한 직무수행 능력 배양과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도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시군 등 기관 간 투자유치 정보 공유 및 공동 투자유치 활동 등 투자상담에서 실현까지 공조체제를 강화해 국내·외 기업 및 자본의 투자유치 실현율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해빙기 맞아 재난취약 시설물 대대적 안전 점검【복구지원과】286-7743
-전남도, 한국산업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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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를 맞아 대형 공사장, 낙석·붕괴우려 지역 등 도내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전남도는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해소하는 등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시설물은 총 145개소로 대규모 토목 및 건축공사장 등 60개소, 절개지·낙석위험지역(도로변 등) 23개소, 축대·옹벽 10개소, 터널 등 기타 시설 52개소로 구분해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전남도 및 자치단체 재난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산업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돼 있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이 지적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물등급을 재조정하거나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이다.

또 필요시 장·단기 조치계획을 수립해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에 앞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건축·토목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앞으로도 계절별·시설별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전남 여성플라자’ 건립 본격 추진【여성가족과】286-5910
-전남도, 총 191억 투입해 11월 착공 계획...여성발전 구심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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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정책 연구 개발 및 집행 기능 수행 등 여성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전남 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는 도비 등 19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악신도시 내 부지 1만3211㎡(3996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7700㎡)로 ‘전남여성플라자’를 신축키로 하고 15일까지 건축설계경기 현상 공모에 따른 응모신청 등록을 마쳤다.

도는 이어 설계당선작 선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계약 및 설계, 기본설계에 따른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지매입을 추진한 뒤 오는 11월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도는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해 이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지난 2003년6월 여성플라자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도는 이 곳에 교육실, 여성문화박물관, 대강당, 도서실, 연구실, 연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08년3월까지 건립사업을 마무리 한 뒤 시운전을 거쳐 오는 2008년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란희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플라자가 완공되면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장은 물론 여성문화교류센터 등 전남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 시설은 최첨단 복합시설로 건립된다”고 밝혔다.전남도, 친환경축산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추진【축정과】286-6520
-DDA와 FTA에 대비한 축산업 비전과 경쟁력 확보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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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축산 5개년 계획이 수립·추진된다.

전남도는 ‘DDA(도하개발아젠다)’와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축산 5개년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도의 이 같은 추진은 값싼 외국산 축산물의 수입 증가로 가격경쟁력이 취약해지고 소비자의 안전성 및 악취없는 친환경축산의 욕구가 증대하는 등 축산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도는 이에 따라 축산업 비전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담은 친환경종합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축산관련 기관 및 단체,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품질 및 위생안전성이 확보된 축산물 생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종별 주요 육성 목표를 보면 한우는 전업농이 중심이 되는 우수브랜드로, 돼지는 브랜드중심으로 품질고급화와 친환경 양돈업을 육성해 나가게 된다.

또 닭은 계열화업체 중심의 브랜드 닭고기 품질고급화를 추진하고 젖소는 하위등급 원유에 대한 페널티 강화로 원유의 품질을 향상시킴과 함께 ‘클린목장’ 조성에 중점을 둬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아울러 땅심회복의 바로미터로 인식되고 있는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축산과 축산분뇨의 처리대책도 포함하게 된다.

특히 도는 농가 의견이 반영된 상향식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시군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게 된다.

또 선진 축산농가의 견학을 통한 타도 우수사례를 이번 계획에 반영하는 등 다음달 중으로 친환경축산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농가설명회 및 보완과정을 거쳐 오는 4~5월중에 최종 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남대 및 순천대교수, 한우, 양돈 등 품목별 단체 대표 및 농업기술원, 축산기술연구소 전문가가 포함된 22명의 테스크포스트(T/F) 팀을 구성하고 오는 17일 도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특히 유기축산물을 직접 생산한 여수 양일령(매실계란) 독농가 및 장흥 정병서(계란) 독농가가 참석해 체험담을 소개하고 친환경축산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게 된다.

도는 이 같은 친환경축산종합대책이 수립되면 농림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전남의 친환경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전남이 전국 최고의 친환경축산물 생산단지로 각광받고 축산업이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전략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남 지역 경제 호전 추세【기업지원과】286-3921
-전남도, 도내 산업단지 운영현황 조사결과, 생산액 19.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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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산업단지 내 가동업체 및 생산량 등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지역경제가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남도가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도내 3개 국가산업단지와 7개 지방산업단지, 35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산업단지 내 입주 업체 수는 지난 2004년 말 현재 1288개 업체에서 지난해 말 현재 1392개로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국가산업단지에 47개 업체, 대불국가산업단지에 83개 업체 등 모두 202개 업체가 현재 건설 중이거나 착공 준비 중에 있어 향후 지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산업단지 고용인원도 지난 2004년 말 현재 5만121명에서 지난해 말 현재 5만1259명으로 2.3% 증가했다.

또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또한 45조1730억원에서 53조9810억원으로 1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같은 지역경제 호전추세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에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외국인 투자지역 내 대규모 필지 소필지화 사업, 표준형 임대공장 건설 등 대불산단 기업입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력해 왔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중형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업체 등도 적극적으로 유치한 결과, 입주업체는 지난 2004년 말 현재 173개 업체에서 지난해 말 현재 224개 업체로 29.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실제 가동업체 수도 106개 업체에서 126개 업체로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도는 성장이 부진한 일부 지방산단은 전략 업종유치 및 유망 업체 위주로 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담양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무안 청계2농공단지, 장성 동화전자전문 농공단지 등 공영개발 농공단지와 진도 군내, 해남 화원, 신안 지도 등 민간개발 농공단지 등 지난 2년간 지정된 7개의 농공단지가 모두 완공돼 가동될 경우 지역경제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갑섭 전남도 경제통상국장은 “향후 정부의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화 정책에 대불산단이 조선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되면 4년간 국비 250억원이 기업체 기술개발을 위한 장비구입 등 R&D 투자, 인력양성, 기업지원 및 맞춤형 기업유치 등에 투자됨으로써 산단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해상교량건설 국제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도로교통과】286-7430
-세계적 해상교량 프로젝트 소개, 교량관련 제품 전시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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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교량관련 기술자, 공무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해 토목기술의 최고 결정체라 할 수 있는 해상교량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2006 해상교량건설 국제심포지엄’이 15일 전남도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도 주최의 이번 행사는 국제교량학회(IABSE) 한국지회와 목포대학교 내풍기술연구단(KWERC) 및 서울대학교 교량설계핵심기술연구단(KBRC)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건설교통부 및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토목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도청 1층 로비에서는 20여개 관련 건설업체가 참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회사 보유기술 및 실적 소개, 교량 관련 제품 전시 및 홍보활동 등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도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전남 해상교량 홍보자료 등을 배부 및 소개하는 한편 친환경 전남의 농수산물 및 특산품도 전시·판매 운영했다.

이날 개회식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대학·연구소·학회·발주기관·건설회사 관계자 및 학생 등이 참여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제 우리 전남은 해상교량만으로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살아있는 다리 박물관’ 이 형성돼 가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해양교량 건설로 전남의 서남해안과 다도해가 한국의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전남도와 이탈리아, 중국, 일본에서 모두 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선 전남도 교량이외에 이탈리아 메시나교, 일본 본주사국 연락교, 중국 동해대교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해상교량 프로젝트가 발표돼 내풍설계, 해상기초, 선박충돌 등 선진기술도 소개됐다.

아울러 이날 부대행사로 도내 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적 사고 등을 넓히기 위한 ‘모형 교량 경진대회’도 열려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데, 행사 이틀째인 16일에는 4편의 논문발표와 함께 압해대교 등 교량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케이블강교량설계지침(안) 공청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한·일 해협 연안 지사교류회의 실무회의 열려【경제통상과】286-3840
-15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서...신규 사업 타당성 및 추진방안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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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를 위한 실무회의가 1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지난해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에서 채택됐던 신규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방안에 대해 검토하는 한편 기존 공동 교류사업의 실적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방향을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지사 교류회의’의 개최시기도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 도는 한·일 간 과학기술 행정의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과 상호 이해증진을 이루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교류 사업을 제안해 신규 사업으로 채택된 바 있다.

이번에 논의될 신규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교류사업을 비롯해 자연재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재사업, 심화되는 국제 경쟁에 대처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교류사업, 젊은이들의 공통문화가 된 만화페스티벌 사업 등이다.

한편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지사 교류회의’는 공동 번영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전남도를 비롯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제주도,후코후카현,사가현,나가사키현,야마구치현 등 한·일 해협연안 8개 시도현이 참가해 지난 92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다.

그동안 주요 실적으로는 청소년 교류사업, 정보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통해 시도현 간에 큰 호응을 얻었는가 하면 주민친선 이벤트사업도 활발하게 펼쳐져 서로의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함께 호흡하는 교감의 장을 이루기도 했다.전남도 지방직 공채시험에 1만5천여명 응시【행정과】286-3440
-지난해 대비 26% 증가...평균 33대1의 경쟁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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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올해 첫 공무원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462명 모집에 사상 최대인 1만5114명이 몰려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7·9급 행정직과 9급 세무직·사회복지직 공채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62명 모집에 전남도 사상 최대인 1만5114명이 지원해 평균 3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응시 인원은 지난해 보다 3151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높은 공직인기도와 함께 경기호전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이 호전되지 않고 있는 지표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평균 경쟁률은 전년도 40대1에 비해 오히려 낮게 나타났지만 이는 올해 모집 인원이 전년대비 53%(161명)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직렬별 접수현황을 보면 7급 행정직은 36명 모집에 1124명이 접수해 31대1, 9급 행정직(일괄)은 276명 모집에 1만1518명이 접수해 42대1, 9급 행정직(장애인)은 10명 모집에 239명이 접수해 24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아울러 9급 행정직 지역모집의 경우 해남은 24명 모집에 366명이 접수해 15대1, 완도 13명 모집에 151명이 접수해 12대1, 진도 8명 모집에 161명이 접수해 20대1, 신안 20명 모집에 231명이 접수해 12대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또 9급 세무직은 64명 모집에 753명이 접수해 12대1, 9급 세무직(장애인)은 1명 모집에 11명이 접수해 11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사회복지직은 10명 모집에 560명이 접수해 가장 높은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응시원서 접수 특징은 지난해의 경우 방문접수 74%, 우편접수 26%였지만 올해는 방문접수가 30%(4526명)로 크게 줄고 대신 우편접수가 70%(1만588명)로 대폭 증가하는 등 많은 수험생들이 접수창구를 직접 찾지 않고도 접수가 가능한 우편접수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청이전에 따른 접근성 및 교통 불편과 접수 첫날부터 찾아온 갑작스런 한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는 이번 원서접수 결과, 오는 4월30일 실시되는 필기시험 장소로 400개 이상의 교실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시험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목포권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1만5천여 수험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도 크게 부족해 이번 시험은 접근성이 편리한 광주지역에서 실시하는 것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학교 측과 협의하고 있다.

도는 또 이번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방문접수 감소 및 우편접수 증가 등 접수성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응시원서 접수창구 및 우편접수 확대와 인터넷접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광주권과 동부권에도 접수창구를 추가 설치해 원거리 거주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전남도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공고를 해 어느 정도 응시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처럼 전년 대비 26%이상 대폭 증가한 것은 예상을 크게 웃돈 것”이라며 “시험시기가 임박한 만큼 이달 말까지 시험장 확보를 마무리하고 현지실사를 거쳐 시험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도는 인터넷 접수의 경우 접속 폭주시의 시스템다운, 해킹 등 일부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고 편리성보다는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발생가능성 등으로 인해 타 시·도의 경우에도 도입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완전 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각종 시험 인터넷접수 등 시·도의 인사행정 정보화를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개발 중인 ‘지방자치단체종합인사행정정보시스템’의 경우 이달 중 1차 개발을 완료하고 시·도 설명회 및 시범 운영(부산시, 경기도)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내년쯤 지자체에 보급될 예정이다.‘향토산업육성 특별보증’ 한시적 실시【전남신용보증재단】743-0365
-전남신용보증재단, 6개월간 한시적 추진...일시적 자금난 해소 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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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들의 사업의욕 고취와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통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토산업육성 특별보증’을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전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로 전남도 및 시군 추천업체, 향토산업 영위업체, 신지식인·기능상 등 국가기술 자격증을 소지한 자 및 농수축산물 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이미 지급받은 보증금액을 포함해 업체당 최고 5000만원까지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위해 보증심사시 소유 부동산 권리침해 및 부도 등의 사유로 인한 보증거래 제한기간을 1개월로 대폭 축소했다.

아울러 보증한도사정 또한 일반보증 대비 제조업 및 제조관련서비스업의 경우 연간매출액의 1/3 이내에서 1/2 이내로, 기타 업종의 경우 1/4 이내에서 1/3 이내로 각각 확대하는 등 특별보증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김윤옥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별보증 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과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들에 대한 보증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전남도, 향토자원 체계적 육성 추진【경제통상과】286-3820
-도내 실태조사 결과...향토자원 488개 품목, 지적재산권 609개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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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전통고유기술 및 지적재산권 취득 품목 등 다양한 향토자원에 대한 관리가 체계화돼 전략적으로 육성된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향토자원과 지적 재산권 등을 적극 발굴, 이를 체계화하는 등 전략적 관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이미지 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최근 시군과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 도내 향토자원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 결과, 우선 향토자원 보유현황의 경우 전통고유기술 49개 등 모두 488개 품목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적재산권 취득현황은 목포 ‘혈압강하소금(특허)’ , 순천 ‘낙안읍성(저작권)’, 곡성‘섬진강기차마을(실용실안)’등 모두 609개 품목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품질인증제 취득현황의 경우도 목포 ‘인동주’, 여수 ‘갓김치’, 나주 ‘배’, 곡성 ‘사과’, 구례 ‘산수유주’, 보성 ‘녹차’, 화순 ‘불미나리즙’, 강진 ‘토하젓’, 해남 ‘겨울배추’, 함평 ‘나르다’, 영광 ‘굴비’, 장성 ‘홍길동’, 완도 ‘김’, 진도 ‘홍주’, 신안 ‘흑산멸치액젓’ 등 모두 430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특히 향토 자원을 활용한 산업체 현황을 보면 공산품 104개 업체를 비롯해 모두 200개 업체에 1만2천3백여명이 종사하고 있고 연간 매출액도 5천7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지역 공동 브랜드로 곡성 ‘골짝 나라’와 고흥 ‘우주쌀’ ,‘땅끝 해남’ 등 모두 27개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다양한 향토 자원과 지적 재산권 등이 확인됨에 따라 향토 산업을 중점 개발·관리할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시군별로 1개 중점 자원을 선정해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 분석 결과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 돼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개선에 활용되는 한편 현재 행정자치부가 추진 중인 ‘향토자원 품질인증제’ 실시 및 ‘가칭 향토자원개발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기본자료로도 활용된다.전남도, 올해 전남실버취업박람회 분산 개최【노인복지과】286-5820
-노인들의 접근성 편의 제공 등 위해 여수와 목포서 각각 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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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실버취업박람회’는 도내 동부권과 서부권 등 2곳으로 분산 개최된다.

전남도는 올해 ‘전남실버취업박람회’는 동부권과 서부권 등 2곳으로 나눠 열기로 하고 동부권의 경우 오는 4월4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서부권은 오는 4월1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의 이 같은 추진은 ‘2005 실버취업박람회 개최결과 관계자 사후 평가’ 시 취업기간을 늘리기 위해 개최시기를 상반기에 개최해 줄 것과 어르신들의 접근성 편의제공을 위해 2곳 이상으로 분산 개최를 요청해온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이번 실버취업박람회를 통해 1200여명의 노인인력을 취업시킬 목표로 개최지인 목포시와 여수시에 각각 ‘박람회사무국’을 설치ㆍ운영하기로 했다.

또 시군과 도교육청,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협동조합 광주전남지회, 지역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 등 도내 각급 유관기관ㆍ단체ㆍ기업체의 협조 유도를 위해 기관ㆍ단체의 실무 과장급으로 ‘추진기획단’도 구성ㆍ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구직을 희망하는 55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구인업체에서는 오는 3월1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시군의 사회복지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의 경우 9월 목포에서 박람회를 개최했는데, 102개 업체에 1100개 일자리를 발굴했고 총 취업실적은 112개 업체에 965명으로 집계됐다.

그런데 도는 보건복지부의 ‘200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올해 국비 57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80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대대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노인일자리사업의 정착을 위해 공익형 일자리를 줄이고 주차관리원, 매표원, 간병인 등 ‘자립지원형’과 ‘교육복지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데이터베이스(DB)화와 함께 사후평가를 강화해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공·민간부문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2006 전남실버취업박람회’ 준비를 위한 시ㆍ군 및 유관기관ㆍ단체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구급대원 3명 전남약사회 119상 수상 【방호구조과】286-0880
-목포소방서 김길헌, 여수소방서 임미영, 순천소방서 임미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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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김길헌, 여수소방서 임미영, 순천소방서 임미란 구급대원이 ‘전남약사회 119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목포소방서 김길헌, 여수소방서 임미영, 순천소방서 임미란 씨 등 3명의 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이송 및 인명구조, 무의탁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전남약사회 119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길헌 구급대원은 소방관생활 10년째로 1500회에 걸쳐 크고 작은 화재 등 긴박한 재난현장을 누비면서 15명의 인명구조와 40회 1600명의 주민에게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실시, 생활속 안전의식고취에 노력했다.

특히 쉬는 날을 이용해 50회에 걸쳐 무의탁 독거노인을 찾아 집안청소, 고장난 전열기구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 소방공무원 생활 9년째인 병원 간호사 출신인 임미영 구급대원은 남다른 부지런함과 성실로 560회 화재현장을 비롯해 구급출동 3000회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70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병약한 노인들의 손발이 됐던 점도 타의 귀감이 됐다.

임미란 구급대원은 소방공무원 생활 8년 6개월째로 2500회 구급출동과 400여회 화재현장을 누비면서 응급환자 및 부상자에 대한 긴급 구조를 통해 인명소생에 노력했다.

특히 장애시설을 월 2회 방문, 그늘진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체크와 간식제공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그런데 전남약사회는 지난 2003년부터 119대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대원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한편 전남약사회는 오는 1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이번 ‘제3회 전남약사회 119 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세계박람회 여수유치 교섭활동 서막 열다’
【엑스포지원관실】286-2421
-박 지사, 재외공관장회의서 유치협조 요청...참석자들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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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6일 외교통상부에서 100여명의 지역대사 및 대표부대사 등 재외공관장과 외교통상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도 이날 행사에 참석,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세계박람회 사무국(BIE) 동향파악 등 재외공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세계박람회 여수유치를 재추진하게 된 배경과 현재까지의 유치준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유치교섭에 재외공관장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지사는 “유치활동에 필요하다면 지구 반대편까지라도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대한 강력한 유치 의지를 밝혔다.

또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개최후보지 남해안의 우수한 해양여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이 같은 세계적인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기필코 유치에 성공해 한국이 21세기 신해양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한 뒤 BIE회원국에게 논리적인 설득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BIE 회원국 공관장들은 한결같이 “2012년 세계박람회가 여수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섭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BIE 회원국 중 한국공관이 있는 62개 회원국 공관장을 포함한 100여명의 한국외교관 모두가 참여한 행사로 재외공관장들이 여수세계박람회 유치필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유치활동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날 회의에 참석한 권인혁 프랑스대사는 박 지사와 면담을 통해 “이번 전남의 보고회는 아주 시의적절 했고 도지사의 강력한 유치의지와 설명 자료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파리에 상주하는 BIE회원국 대표들에게 후보지의 여건과 유치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BIE 회원국 및 주요 국가현지공관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전남도의 요청에 의해 지난 15일부터 외교통상부에서 열리고 있는 재외공관장회의 일정에 삽입돼 추진됐다. <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폭설피해 대비 매뉴얼 제작 발간【재난민방위과】286-7610
-16일 폭설피해 경감대책 보고회 통해 밝혀...주민 행동요령 등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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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대비한 주민 행동요령 등을 표준화한 매뉴얼이 제작·발간된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도청서 지난해 폭설피해 시설별 문제점과 경감대책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눈이 오기 전 기상특보 과정부터 응급복구, 복구비 지원까지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주민의 행동요령을 표준화한 매뉴얼을 제작·발간키로 했다.

이와 관련,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최근 폭설피해 예방에서 복구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똑같은 재해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행정기관과 주민의 행동요령을 마련하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엔 전남도 도로 및 농수산 분야 등 11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빠르면 이달 중으로 매뉴얼을 제작·발간해 도내 모든 시·군 및 유관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속도로 상습 고립구간 도로제설과 국·지방도 간 비상연결로 설치 등 교통소통대책, 재해구호기금 선지원 및 독거노인 보호대책 등 구호대책 등에 대한 협의도 이뤄졌다.

또 공장 및 농·수·산시설의 복구체계와 표준 설계도 확대 보급 등 행정기관의 역할은 물론 주민행동 요령과 홍보방안 등 이번 피해복구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피해경감을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도출됐다.

이와 함께 도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방재교육에 방재담당자는 물론 주민들도 참석하도록 하는 등 이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기탁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이날 “이번 폭설로 도로정체, 농·어가 시설피해 등을 거울삼아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다양하고 구체화된 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될 매뉴얼은 눈이 오기 전부터 상황 전·후까지 유형별, 시설별로 행동요령을 수록해 폭설과 관련한 총체적인 지침서가 되도록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찰 등 문화재 안전대책 마련 추진 【방호구조과】286-0830
-도 소방본부, 불에 탈 수 있는 문화재 327개소 집중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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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등 문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이 마련돼 본격 추진된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매년 전국에서 화재로 귀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사찰과 목재 문화재 등이 소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전남도내 지정 문화재는 997개소가 있는데, 이 가운데 국가지정 292개소, 도(道)지정 488개소, 문화재자료 217개로 각각 집계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 가운데 불에 탈수 있는 문화재 327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목재 문화재에는 방연제를 도포하고 소방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것과 함께 연 1회 이상 시. 군 관련 단체와 합동 검사반을 구성해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른 화재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도 도내 10개 소방서별로 취약대상 2- 3개소를 선정, 이를 전개하고 지도훈련도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불용처분예정으로 있는 소방차 20여대를 주요 사찰에 추가 배치 해 화재 시 초기 진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해남대흥사 3대, 순천선암사, 강진 무위사·백련사, 보성대원사, 진도쌍계사에 1대씩 등 모두 6개소에 8대의 소방차가 배치돼 있다.

도 소방본부는 또 대부분 사찰이 산속에 위치한 점을 감안, 소방 출동로 및 우회도로를 사전에 파악 관리하는 등 화재 시 신속한 출동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 발생시 건물 연소 방지 대책 강구는 물론이고 비 지정 문화재 등에 대해서도 안전 대책을 강구할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근 몇 년 사이 주요 사찰화재 발생사례를 보면 지난 2003년3월 전남구례군 화엄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해 목조건물이 소실됐는가 하면 지난 2004년1월에도 무안군 약사사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로 칠성탱화가 불에 탔다.

특히 지난해 4월 강원도 양양군 소재 낙산사도 산불로 인해 동종 및 홍예문 등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전남도, 관광지 개발 위해 45억 투입 【관광개발과】286-5310
-화순 도곡온천 등 4개소 대상...관광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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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계획이 마련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도내 자연·문화적 관광자원을 관광지로 지정해 공공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민자유치 등을 통한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화순 도곡온천, 보성 율포해수욕장, 장성호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국비 등 모두 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도는 아울러 도(道) 관리 영산호 관광지 개발을 위해 올해 국·도비 등 모두 54억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및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개발사업은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일원 15만8천평 규모로 총 투자규모는 450억원으로 계획돼 있다.

도는 이 곳 일대에 오는 2009년까지 공공기반시설과 함께 가족호텔, 놀이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삼호공단과 목포권 배후 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한다.

그런데 도는 지난해의 경우도 영광 불갑사관광지 등 4개소에 78억원을 투입,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7064억원을 투자해 도내 22개소를 관광지로 개발했다.

이와 관련, 이광형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도내 관광자원을 관광지로 지정, 적극 개발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폭설피해 복구 위한 ‘규격 비닐하우스 모델전시’ 행사 열려
【친환경농업과】286-6352
-전남도, 17일 도 농업기술원서 개장식 갖고 2개월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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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하우스 피해 농가에게 견실한 시공방안을 제시하고 형태별로 비교·선택할 수 있는 ‘규격 비닐하우스 모델전시’ 행사가 17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엔 정부지원 온실 시공업체로 공시된 전국의 14개 우수 시공업체에서 30여동의 모델 하우스를 설치, 이를 선보이고 있다.

도는 지난해 폭설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닐하우스 농가 및 신규 설치 희망 농가들로 하여금 선진화된 비닐하우스 모델 관람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품질향상 및 가격인하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전시 행사를 통해 도내 시설원예산업이 발전 되고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농업시설물 등 농가 사유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장식엔 임영주 전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공업체 대표, 시군 재해업무담당, 폭설피해 농가 및 신규 설치 희망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보성그린’ 등 업체별 관련 설명과 함께 모델관람 및 상담 등이 이어졌다.100억 규모 ‘게르마늄 젓갈타운 조성’ 추진【어업생산과】286-6950
-전남도, 신안 전장포 옛 명성 브랜드화...어가소득 증대 기여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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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규모의 ‘게르마늄 젓갈타운’ 조성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새우젓 등 젓갈류 생산의 주산지인 신안 전장포의 옛 명성을 브랜드화하는 ‘게르마늄 젓갈타운’을 건립, 판매와 관광을 활성화해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몸에 좋은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돼 있는 청정 전남 갯벌에서 젓갈의 재료인 새우 등이 잡히면서 이 같이 이름 붙여졌다.

특히 도의 이 같은 추진은 현재 전남의 젓갈 생산량이 전국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 원료상태로 타 지역에 반출되고 있어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젓갈의 가공·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생산·저장·숙성 과정을 독특한 볼거리로 개발할 경우 관광자원화도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국비 50억원 등 모두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안지역에 이를 조성키로 하고 조만간 광주·전남발전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 할 방침이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은 2006년 정책연구과제로 ‘젓갈 가공산업 육성방안’을 수행할 예정으로 있다.

조성규모는 부지 3000평에 건평 600평이고 이 곳에 저장 및 가공시설, 판매코너, 젓갈박물관 등 다양한 관련 시설을 갖추게 된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도 정부재정계획에 젓갈타운 조성에 필요한 2007년 소요 사업비 50억원 가운데 25억원을 지원해 주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진하 전남도 어업생산과장은 “젓갈타운이 조성되면 완제품의 젓갈공급 기반구축으로 국내 젓갈시장을 확고히 점유하는 것과 함께 옛 명성을 브랜드화해 지역관광상품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어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남공무원교육원, 혁신핵심자 양성 주력 【도 공무원교육원】606-1420
-자질과 창의적 실무능력 개발 중점 추진...전남 세일즈 활동 등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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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방공무교육원은 올해 도내 공무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질과 창의적 실무능력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올 들어 첫 개최되는 중견간부 양성과정 입교식에서 58명의 교육대상자들은 풍요로운 미래 전남실현에 앞장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다짐하는 ‘마음새김 돌’에 서명하고 10개월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중견간부양성과정에 입교하는 공무원들은 도청이나 시ㆍ군청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 공무원들로 선정됐고 모두 1487시간의 교육을 통해 기본소양, 행정관리능력, 정보화능력, 외국어능력, 직무향상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능력개발 학습을 받게 된다.

도 지방공무교육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차별화된 특성화교육을 집중 실시해 교육수료 후 지역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능동적인 세일즈 공무원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대상자들은 교육기간 중 2회에 걸쳐 지역 생산제품을 서울 중심가에서 가두 판매하고 대도시 다중집합소에서 전남관광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기업 방문을 통해 투자유치 활동도 적극 벌여 나가게 된다.

아울러 팀별로 일정 지역을 선정, 창의적 발상을 통해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한편 ‘1인 1특기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풍물 등 개인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도 공무원교육원은 올해 기본교육과정, 전문교육과정, 사이버 교육 등 모두 56개 과정을 대상으로 96회에 걸쳐 4560명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가축전염병 검진 및 시험․검사업무 등 26개 사업 121만 건 추진
【도 축산기술연구소】941-2578
-도 축산기술연구소, 올 사업계획 확정...17일 설명회개최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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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18일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 축산물 생산 및 우수 종축 공급을 통한 축산 청정지역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검진, 혈청검사, 도축검사, 축산물 내 항생제 잔류검사, 한우수정란 이식, 토종닭분양 등 26개 사업 121만2천건에 대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 가운데 가축방역분야(15개 사업 35만2천 건)의 경우 인수공통 전염병인 소결핵병, 소부루세라병을 비롯해 돼지오제스키병, 닭뉴캣슬병의 근절을 위한 검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돼지콜레라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가축을 대상으로 항체가를 측정, 농가지도 및 방역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기적인 가축질병발생 동향조사와 취약지역에 대한 질병예찰도 강화해 가축전염병을 조기에 색출하고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적기에 철저한 차단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을 생산, 도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6개 사업에 81만2천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위해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 돼지, 닭, 오리 등에 대한 생체검사와 해체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항생제, 농약 등 잔류물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무공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축산물 내 항생물질, 농약 등의 잔류여부를 철저히 검사해 소비자의 신뢰도와 선호도를 높여 도의 축산기반을 보호하고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인체 감염시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살모넬라 등 병원성 미생물검사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소비량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포장육, 햄, 소시지, 우유 등 시중에 유통 중인 축산물 가공품을 수거․검사해 관련 규정을 위반한 제품에 대해서는 강력 조치키로 했다.

아울러 종축 개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한우 수정란 및 돼지 우수정액 공급 등 5개 사업 4만7천건의 가축개량사업과 함께 우량 종축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우수한 유전자와 혈통을 보유한 종돈의 정액 8천두 분과 우량종자돈 400두를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지원하고 순수한 토종 유전자를 보유한 재래닭과 오골계 3만5천수를 농가에 분양해 농가에 새로운 틈새 소득원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 도축과정에서 한우난소를 채취, 실험실에서 인공배양한 후 젖소 대리모에 이식해 한우송아지를 생산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병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등 인수공통 전염병 재발방지와 주요 전염병 조기 색출을 위해 모든 방역요원을 동원, 검진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며 “현지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초동방역으로 질병확산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안 소장은 “도축, 원유, 축산물가공품의 모든 처리과정별 위생검사를 강화하고 위해요소 사전제거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봉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17일 도 및 농․축협, 방역본부 관계관을 비롯해 생산자단체장(한우, 양돈, 낙농육우, 양계, 오리협회), 도축장 경영주 등 23개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농약 대신 천적으로 농사지어요’ 【친환경농업과】286-6330
-전남도, 12억6천만원 투입...원예작물 해충방제 대대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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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대신 천적으로 농사지어요’

전남도는 시설원예작물의 합성농약에 의한 해충방제를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방법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주로 생과를 먹는 시설과채류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2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순천 등 시설원예 주산단지 16개 시군 186ha의 면적을 대상으로 해충방제에 필요한 천적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수출유망 작목과 작물 특성상 통째로 먹는 딸기, 고추 등 천적방제 효과가 크고 소비자가 농약안전성에 관심이 많은 작물위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의 경우는 ha당 700만원, 다소 비용이 적게 드는 딸기는 ha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달 중에 수출원예단지 등 규모화 된 지역을 중심으로 천적방제가 가능할 정도의 환경제어가 가능한 시설을 우선적으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도는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토마토 총체벌레 천적인 ‘으뜸애꽃노린재’ 등 18종의 천적을 주요 영농시기별로 공급해 방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규성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천적을 이용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경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감안할 때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연차적으로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원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뱀독연구소 설립 연간 파급 효과 800억원대【보건한방과】286-6050
-천연자원 산업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서...황칠 산업화 방안도 제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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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에 \\\'뱀독 연구소\\\'를 설립할 경우 연간 파급효과가 800억원대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황칠나무 테마파크’ 조성 등 전남의 대표적 경제수목인 황칠나무의 산업화 방안 등도 제시됐다.

이 같은 의견은 전남도가 21일 천연자원 산업화 관련 각계 전문가 및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9층 상황실에서 개최한 ‘천연자원(뱀독, 황칠나무) 산업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나왔다.

국내 최고 뱀독 연구 전문가로 알려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광회 교수는 이날 \\\"전남도가 ‘한국뱀독연구소(Korean Snake Institute:KSI)’를 건립, 뱀독을 이용한 고부가 가치의 의약품개발은 물론 하부조직으로 ‘한국 뱀 박물관’도 조성, 국내에서 가장 먼저 뱀에 대한 테마를 선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교수는 뱀 연구소를 설립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이를 활용한 청소년 교육과 일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고 이 연구소의 연간 파급효과는 800억원대에 이른다는 보고서도 제출했다.

도가 이처럼 뱀독에 대한 산업화를 추진하게 된 것은 한국산 살모사의 독성분(살무신)이 암 전이 억제 효과에 탁월하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와 함께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자국 뱀 연구소를 설립, 신약개발 및 관광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도의 특산 자원인 황칠나무 산업화 용역을 수행한 한국 황칠연구소 정병석 소장은 이날 황칠나무를 활용한 산업화 가능성을 고부가 가치 제품개발 및 생산과 판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제품생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전남 지역은 난대성 해양기후를 가지고 있고 강수량이 많아 황칠나무 서식환경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정 소장은 완도군을 주변으로 이 일대가 전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황칠나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황칠나무의 수액인 황칠과 잎, 줄기, 뿌리 등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정 소장은 전남의 대표적인 수목인 황칠나무에 대한 기초연구가 지금까지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만 산업화로 연결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능성 건강식품개발, 기능성 음료개발, 항암의약품개발, 방향성 향기를 이용한 향료산업추진, 기능성 도료 개발 방안 등도 제시했다.

특히 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산업과 연계한 완도군 약산면 일원에 ‘황칠나무 테마파크’ 건립, 생물산업과 연계한 ‘황칠나무 지원센터 건립’ 방안도 내놓았다.

김정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연구팀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전남지역에서 타지역과 차별화가 가능한 천연자원을 산업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며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천연자원 산업화 로드맵에 따라 뱀 연구소 건립과 황칠나무 산업화 방안 등에 대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거처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 소도읍 육성사업 대대적 추진 【개발건축과】286-7531
-올해 11개 읍 대상 1086억여원 투입...친환경시가지 조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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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잠재력이 높은 읍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소도읍 육성사업을 위해 올해 도내 11개 읍에 국비 등 모두 1086억5900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이에 따른 추진계획을 시달하고 보조금 교부를 결정한데 이어 이달 안으로 소도읍 육성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도읍 육성사업은 나주시 남평읍, 곡성군 곡성읍, 구례군 구례읍, 보성군 벌교읍, 화순군 화순읍, 장흥군 장흥읍, 해남군 해남읍, 영암군 영암읍, 무안군 무안읍, 함평군 함평읍, 완도군 완도읍 등 모두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도는 이들 읍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시가지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관광기념품판매센터 및 해양건강교류거점센터 설립, 황토크리닉타운 조성, 한국곤충생태타운 조성 등 모두 36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지난 2003년부터 도내 모두 30개 읍을 대상으로 모두 8000억원을 투자, 오는 2012년까지 소도읍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 사업을 연차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까지 11개 읍 69개 사업에 4578억원을 투자해 추진실적이 전체 목표에 28%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했다.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면 해당 1개 읍 당 국비 100억원 등 모두 110억5천만원이 4년간 분할 지원된다.

이를 통해 경제 및 사회·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 읍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도·농 간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게 된다.

임태영 전남도개발건축과장은 “지난 2003년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고 올해 신규 추진사업도 충실하게 설계용역 및 공사 착공에 나설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행정업무 혁신 위한 정보시스템 본격 가동 【정보통신담당관실】286-2743
-전남도, 904개 행정업무 정보화 1단계 시스템 구축사업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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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정보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전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광운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행정자치부 및 전국 시도 관계자, 도 담당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행정정보화 1단계 사업 완료보고 및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2년 동안 참여정부의 전자정부 로드맵 핵심 과제인 전자지방정부 구현과 관련한 도 행정정보화 1단계 사업은 전자정부 구현의 3대 축인 중앙·시도·시군구를 연결하는 정보유통 채널과 시도 내부행정 업무의 정보화 및 표준화를 실현하는데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민 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지식기반의 전자지방정부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대국민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포탈과 내부 사용자를 위한 행정포탈을 구성하고 시도 총 24개 분야 중 재난재해, 소방, 지적, 정보통신 연계 개발사업 4개 분야와 별도 2개 분야(재정, 세정)를 제외한 18개 분야를 1·2차로 나눠 개발 및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지난 2004년1월부터 2005년3월까지 1차 사업을 통해 자치행정, 문화관광, 복지여성, 농업, 산림 5개 분야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및 G4C(전자정부민원서비스시스템) 연계, 시군구-중앙부처의 보고통계, 주민 및 지적정보의 연계를 기반으로 행정 및 서비스포탈의 기본틀을 구축했다.

또 2004년 7월부터 2005년 8월까지 2차 사업에서는 정무기획, 의회, 법제, 내부행정, 보건위생, 경제통상, 도시계획, 교통, 도로, 건축주택, 환경, 축산, 수산 등 13개 분야의 개발과 시군구-중앙부처, G4C 연계부문을 확대해 시도 정보화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공통의 틀(Framework)을 조성했다.

2005년 6월부터 2006년 1월까지는 1·2차사업을 통해 개발된 18개 분야 904개 행정업무에 대한 기본 데이터베이스(DB)를 입력 완료하고 최종 검증 후 도 행정정보시스템에 수록하는 한편 각 실과 업무담당자들에게 사용자 운영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도는 이 같은 도 행정정보화를 통해 정보의 허브(HUB)체계 구축, 업무 생산성 향상, 사용자 편의성 제고, 중복투자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시스템의 안정화를 이루는 3년차에는 전국적으로 업무 단축효과 670억, 기관 간 연계 416억, 정보공동이용 234억, 전자문서화 528억, 민원사무 정보화 304억 등 총 2151억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또 향후 5년간 약 1조156억원(행정자치부, 시도 BPR/ISP 보고서 자료 참조)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전남도,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대성공’ 【농산물유통과】286-6463
-지난해 18만4천톤 생산 4000억 소득추정...대부분 판매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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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최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이 ‘대성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대부분 판매가 완료돼 생산농산물의 판로확보에 성공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도가 최근 시군을 통해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을 조사·종합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만5752 농가에서 18만4천톤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대부분 판매를 완료해 3581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판매 잔량 및 농가 직접 소비량까지 생산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4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농가당 평균 2천5백만원의 고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판매 잔량도 과실류 7674톤, 곡류 3284톤 등 총생산량의 6.5%에 불과한 1만1976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또한 가격안정을 위해 출하시기를 조절하고 있는 배, 단감, 양파가 대부분으로 언제든지 판매가 가능하고 곡류(쌀)의 경우도 학교 급식 식재료 등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사실상 판로가 확보된 상황이다.

도는 WTO 및 FTA체제 등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불구하고 친환경농산물이 판로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일반 농산물과 달리 이처럼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도의 친환경농업 집중 육성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판매 유형별 판매량 등을 심층 분석해 집중 타깃 대상과 판촉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앞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친환경 농산물 판매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도 소방본부,‘119 건강 안전 캘린더’ 작성 활용 【방호구조과】286-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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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월별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는 안전사고 등을 일목요연하게 포켓용 캘린더로 제작, 이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전체 구급대원에게 이를 배부, 이를 통한 대원들 간 정보공유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 건강 및 안전 증진 등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적극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지금까지는 구조자의 신고요청에 의한 정적인 구급활동을 폈지만 앞으로는 이를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구급행정을 동적으로 추진, 차별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이번 월별 건강·안전 캘린더에 나타난 중점 주의 내용을 보면 1월은 천식, 빙판길 낙상, 뇌졸중, 명절증후군 등이고 2월은 취학을 앞둔 아동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 예방접종과 산행시 미끄럼, 추락, 저체온 등이다.

3월은 식곤증 탈출, 식사 조절, 산행시 미끄럼, 추락, 저체온 등이고 4월은 꽃가루, 황사현상, 알레르기성 비염, 벌이나 뱀에 의한 교상, 산행시 미끄럼, 추락, 저체온 등을 꼽았다.

5월은 홍역, 수두, 볼거리, 벌이나 뱀에 의한 교상 등이, 6월은 일본뇌염, 풍진항체 예방접종, 7월은 식중독, 장티푸스, 콜레라 등 수인성전염병, 물놀이 수난사고 등이, 8월은 식중독, 강한 자외선, 일사병, 열사병, 물놀이 수난사고 등이다.

9월은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 쯔쯔가무시증, 벌이나 뱀에 의한 교상 등이, 10월은 독감, 명절증후군 ,벌이나 뱀에 의한 교상, 11월은 뇌졸증, 환절기 질환,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 12월은 고혈압, 뇌졸중, 과음, 빙판길 낙상, 만성후두염을 주의해야 할 것으로 요청됐다.

그런데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세균성이질 등 모두 1000건의 전염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2004년12월에서 지난해 1월까지 빙판길 낙상환자 270명이 발생한 것과 함께 4~5월 청명, 한식, 식목행사 시즌과 9~10월 추석절 성묘시에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교상환자도 120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7~8월 물놀이 수난사고의 경우도 130건이 발생했고 7월말~8월 중순까지 일사병 환자도 2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통합방위 체제 구축...‘통합방위 지휘소 운용’ 시범식 개최
【정책기획관실】286-2171【31사단】062-260-6650
-21일 도청서...전국 자치단체장 및 군 지휘관 등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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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폭설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질병재난, 간첩침투와 안보위협 등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통합방위 체제가 구축됐다.

2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남도청 내 ‘관·군·경 통합방위 지휘소’ 가 설치돼 21일 도와 2군 사령부 주관으로 시범식이 열린다.

이번에 개설된 통합방위 지휘소는 전남도청의 남악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전남도청 지하에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성됐다.

이번 통합방위체제 구축은 그동안 각 기관별 별도의 체제와 상황실을 운용함으로써 정보공유와 실시간 조치에 애로를 겪어왔던 것을 한 상황실에서 서로 협조하고 자치단체장이 이를 통합하는 체제를 갖춤으로써 신속한 상황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이 곳에는 전남도와 군부대, 경찰상황을 종합하고 통합작전을 가능케 하는 정보종합실과 통합작전실, 통합지휘본부와 방위지원본부가 설치됐다.

상황실내에는 실시간 정보유통이 가능하도록 최신식 정보 데이터 베이스, 방송망과 영상시스템이 구축돼 시간을 다투는 비상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체제가 갖춰져 있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도청 국장급 이상 간부 및 타 시·도 지역 자치단체장, 권영기 2군사령관과 군 주요 지휘관, 전남 경찰청장과 타 시·도 경찰청 주요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시범은 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체제 구성과 운용, 전시, 테러, 재난 등 예상되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자치단체장과 각 통합방위 요소들의 구성과 통합방위 수행절차, 지휘소 운용 모델을 제시하고 토의가 이뤄진다.

한편 ‘통합방위’란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경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대처하기 위한 체제이고 이를 지휘하는 곳이 통합방위 지휘소이다.

전남도의 통합방위를 이끄는 전남도지사는 행정관서, 군부대, 경찰, 예비군, 민방위대, 민간자원 등 모든 역량을 통합 조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방위 체제는 과거 전시에 대비하던 위기조치 개념에서 테러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등 질병재해에 이르기까지 자치단체장이 중심이 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종합안전대책기관의 역할을 하는 체제로 지역과 주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 책임이 있는 자치단체장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게 됐다”고 밝혔다.불법 어업 14건 적발, 입건 조치【해양항만과】286-6850
-전남도, 최근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어구 변형 조업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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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불법 어업 합동 단속을 벌여 새우조망어업·연안통발·대형트롤 어업 등 모두 14건을 적발, 입건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해양경찰청, 시군, 수협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다.

특히 도의 이 같은 단속은 최근 소형기선 저인망 어선이 정리되고 있는 상황을 틈타 허가사항을 위반한 새우조망어업·연안통발·대형트롤 등의 불법 어업이 성행, 타 업종과 마찰이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번 단속 기간 중 무허가 새우조망·새우방, 패류형망 어선과 합법 어업의 어구 변형 조업행위, 대형 어선의 금지구역 침범조업 등의 위반행위, 연안에 난립된 불법 정치성 구획어업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

특히 도는 이번 단속기간 중 도 해역일원을 대상으로 단속 인원 2개 반을 편성, 18명의 단속 인원과 함께 어업지도선 16척을 동원해 주·야간은 물론 공휴일에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했다.

도는 이번 단속 결과, 실뱀장어 안강망 5건, 연안통발.새우조망 2건씩, 삼중자망·대형트롤 1건씩 등 모두 14건의 불법어업 행위를 적발, 입건 조치했다.

이와 관련, 이인곤 전남도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도 불법어업 발생초기 강력한 대처를 통해 불법어업 확산을 방지하고 소형기선 저인망어선 매입·정리를 추진 중인 정부시책의 실효성 확보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무허가 새우조망 등 모두 333건의 불법어업 행위를 적발, 입건조치 한 바 있다.한우 산지가격 상승세로 전환 【축정과】286-6540
-암소와 거세우 등 고급육은 높은 가격 거래...숫소는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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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던 한우 산지 거래가격이 이달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500kg기준 큰숫소는 지난해 10월 430만원을 최고로 계속해서 하락해 올 1월까지만 해도 320만원에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서는 소폭 상승해 2월 현재 35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4개월 된 암송아지도 1월 중순까지만 해도 245만원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들어 270만원에 거래되는 등 한우 산지 거래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급육인 한우 암소와 숫소 거세우는 일반 숫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하락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한우 농가에서 고급육을 생산해 수입 쇠고기와 맞서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도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던 한우 산지가격이 이처럼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미국산 쇠고기가 갈비부분은 제외하고 수입하는 것으로 협상이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내 한우고기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면서 사육농가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돼 조기 출하를 자제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도는 앞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급육 생산에 중점을 두고 전국 제1의 한우 명품브랜드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총체보리 사료화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공급, 가축초음파 진단기, 축사환풍기 지원 등으로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 및 가축분뇨의 자원화,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유도, 전남지역이 친환경축산의 메카로 자리 매김 될 수 있도록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발전 가능한 축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공동혁신도시건설 특별 추가 지원 강력 건의
【혁신도시건설지원단】286-7952
-박 지사 등 21일 전북서 열린 ‘혁신도시건설보고회’서 정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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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혁신도시건설에 따른 특별 추가 지원이 정부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은 21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혁신도시 건설 보고회’에 참석, 성경륭 국가균형발전 위원장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에게 공동 혁신도시에 대한 특별 추가 지원을 강력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성 위원장과 추 장관은 “앞으로 제정될 혁신도시건설특별법 시행령에 특별 추가 지원 조항을 명시하는 것을 고려하는 등 이를 반영하는 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북도가 주관한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처 장관, 시도지사, 이전 기관장 등 260여명이 참석했고 혁신도시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시도별 지역발전 방안 종합보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경우 ‘하나로 빛나는 초광역 첨단미래산업 클러스터’란 테마를 주제로 개발방향이 발표됐다.

한편 나주시 금천면 일대에 들어 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380만평 규모에 인구 5만명 거주의 자족형 신도시로 건설된다.‘지리정보(GIS)의 날’제정 운영된다 【토지관리과】286-7843
-전남도, 올해부터 매년 9월15일...지리정보산업 활성화 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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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지리정보(GIS)의 날’이 제정·운영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매년 9월 15일을 ‘전라남도 지리정보(GIS)의 날’로 제정해 빠르게 변화하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열악한 도내 지리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GIS는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국토공간에 관한 모든 형태의 정보를 초고속 통신망과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토지, 자원, 환경, 지표면과 지상·지하시설물 등을 전산화하는 국가차원의 최첨단 정보체계를 말한다.

도는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지리정보체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를 지리정보사업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유비쿼터스 전남 도약을 위한 지리정보 인프라 구축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시계획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지리정보(GIS)의 날’을 제정하게 됐고 일자 제정은 알파벳 문자형상에서 숫자를 조합해(g ⇒ 9, i ⇒ 1, s ⇒ 5) 이뤄졌다.

도는 이를 통해 도민의 GIS 이해증진과 정보화 마인드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회를 맞게 되는 ‘전라남도 지리정보(GIS)의 날’에는 기념식과 함께 국제 GIS학회 및 역량 있는 해외 산업체 관계자를 초빙, 기조연설 및 포럼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행사로 이끌 계획이다.

또 대학, 연구기관 및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테마별 학술발표를 실시하고 국내외 GIS 데이터베이스 구축업체 및 시스템통합(SI) 업체 등이 참여해 최첨단 GIS기술 정보를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술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지리정보가 21세기 유비쿼터스 시대의 중심 기술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전라남도 지리정보의 날’은 도민들의 시대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향후 맞게 될 신개념 정보화 환경에서 뒤쳐지지 않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 행사를 중앙 및 국제적인 행사로 부각시킴으로써 전남도가 지리정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경제성 높다 【투자유치팀】286-3030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서...전남발전 견인할 우수사업으로 평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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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Formula One)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시 연평균 입장객수는 외국인 6만 3천여명, 내국인 14만5천여명 등 모두 20만8천여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F1 대회 및 여타 일반대회 개최에 따른 사업수지 분석 결과, 개최 첫해인 2010년에는 70억원, 7차 연도인 2016년까지는 모두 1111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연평균 159억원의 순이익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은 전남도가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나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근경 전남도 정무부지사, 도의회 의원, 엠브릿지홀딩스(F1 국내 프로모터) 및 대학 교수 등 관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용역은 체육과학연구원·한국자동차경주협회·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으로 지난해 10월1일부터 수행해 온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체육과학연구원 유의동 박사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분류되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현재 아시아에서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가 개최 중에 있고 월드컵과 올림픽을 개최한 국가 중 F1 대회를 개최하지 않은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 유 박사는 “전남도가 F1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자동차경주장을 건설하게 되면 A1, F3000, F3, AFOS, 슈퍼바이크 대회 등 여타 다양한 국내·외 자동차경주대회의 동반유치가 가능하게 돼 전남지역이 국내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게 되고 자동차 관련산업의 투자유치 및 관광레저산업의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선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시 연평균 입장객수는 외국인 6만 3천여명, 내국인 14만5천여명 등 모두 20만8천여명으로 분석됐다.

특히 F1 대회 및 여타 일반대회 개최에 따른 사업수지 분석 결과, 개최 첫해인 2010년에는 70억원, 7차 연도인 2016년까지는 모두 1111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돼 연평균 159억원의 순이익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남도가 F1 특별법 제정을 통해 F1 경주장에서 경차사업을 시행할 경우에는 사업 타당성이 배가될 것으로 예측돼 J-Project 뿐만 아니라 전남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경주장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985억원, 소득유발효과 84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666억원, 간접세 유발효과 136억원, 고용유발효과 3580명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오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F1 대회를 개최할 경우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1조 4070억원, 소득유발효과 51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938억원, 간접세유발효과 773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4414명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같은 경제적 파급효과 이외에도 국가적으로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나라가 돼 국가적 위상을 크게 제고시킬 뿐 아니라 자동차 6대 생산국인 한국의 자동차산업 발전과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적으로는 과거의 침체되고 정적인 지역 이미지에서 탈피해 보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변화해 나감과 동시에 전남의 브랜드 가치와 국제적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제고시켜 동부권의 2012 여수엑스포와 함께 미래 전남발전의 양대 핵심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F1 경주장 건설에는 부지매입비 300억원, 건설비용 2000억원 등 총 23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가 사업부지를 현물 출자하고 F1 국내프로모터사인 MBH가 파이낸싱을 통해 2010년 초까지 경주장을 건설하고 같은 해 10월 경에는 국내 최초의 F1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안으로 F1 대회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F1 대회를 비롯한 경주장 운영을 전담토록 할 계획이고 F1 대회 개최를 위해 F1 주관기관인 FOM (Formula One Management)에 지급해야 하는 개최권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경차사업 시행 수익금 및 국고지원 확보 등을 통해 소요재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F1(Formula One) 국제자동차 경주대회는 매년 18개국을 순회하며 연간 19개 경기가 개최(1개국에서 3일간 개최)되고 있는데, 매 경기당 평균 관람객은 20만명이고 연인원 500억명이 이 대회를 TV로 시청(1경기당 25억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통합방위 지휘소 운용 시범식’ 행사 열려 【정책기획관실】286-2171
-전남도와 2군 사령부 주관 도청서 개최...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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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 구축을 위한 ‘통합방위 지휘소 운용 시범식’ 행사가 21일 전남도와 2군 사령부 주관으로 전남도청 민원동 지하 1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광태 광주시장,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이형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배흥수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11개 시도 자치단체장 및 대표, 시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자치단체장 및 대표,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군에서는 권영기 2군사령관(대장)을 비롯한 이영계 수방사령관, 박종달 수도군단장, 조재토 9군단장, 방효복 11군단장, 이봉원 31사단장을 비롯한 각 급 군 참모 등이 참석하는 등 모두 4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폭설 피해시 군의 신속한 투입으로 군에 대한 주민의 신뢰가 높아진 것이 우리의 안보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지휘소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훈련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따라서 오늘의 훈련이 군을 비롯한 후방지역의 안보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의 기대심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설된 통합방위 지휘소는 전남도청의 남악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전남도청 지하에 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성됐다.

이번 통합방위체제 구축은 그동안 각 기관별 별도의 체제와 상황실을 운용함으로써 정보공유와 실시간 조치에 애로를 겪어왔던 것을 한 상황실에서 서로 협조하고 자치단체장이 이를 통합하는 체제를 갖춤으로써 신속한 상황조치가 가능하게 됐다.

이 곳에는 전남도와 군부대, 경찰상황을 종합하고 통합작전을 가능케 하는 정보종합실과 통합작전실, 통합지휘본부와 방위지원본부가 설치됐다.

상황실내에는 실시간 정보유통이 가능하도록 최신식 정보 데이터 베이스, 방송망과 영상시스템이 구축돼 시간을 다투는 비상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체제가 갖춰져 있다.

이날 시범 행사에서는 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체제 구성과 운용, 전시, 테러, 재난 등 예상되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자치단체장과 각 통합방위 요소들의 구성과 통합방위 수행절차, 지휘소 운용 모델이 제시됐고 이에 따른 토의가 이뤄졌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새봄맞이 관광지 대청결운동 펼친다 【관광진흥과】286-5234
-전남도, 22개 시군과 3월 한 달 간 유명 관광지와 문화유적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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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관광지 대청결운동이 펼쳐진다.

전남도는 새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도내 유명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적지를 대상으로 22개 시군과 함께 3월 한 달 동안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군단위 각 급 학교·기관·단체와 유명관광지를 연계한 ‘1단체 1관광지 자매결연’을 갖고 이들 결연 기관.단체가 연중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관광지 청결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이번 대청결운동기간 중 도내 관광지주변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관광관련 업소에서는 ‘바가지요금 안받기, 친절한 관광객 맞이하기 실천다짐대회’ 를 관광지 특성에 맞춰 시군별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오는 3월10일 관광문화국 전 직원이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지에서 전라남도 관광협회와 공동으로 대청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인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대청결운동이 주민 자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가고 특히, 청결 우수 관광지는 도 차원의 집중 홍보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이에 따른 지속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벌꿀 신선도 향상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등 지원【축정과】286-6520
-도내 양봉 및 한봉농가 오는 26일까지 시군 관련 부서로 신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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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의 산물인 벌꿀의 신선한 저장 등을 위해 꿀벌 사양(飼養)농가에 3·5·7평형 소형 저장고가 각각 지원된다.

전남도는 벌꿀의 신선한 저장과 소초(밀집) 등 기자재의 저온저장을 통한 내구연한 증진 등을 위해 올해 모두 9억2천만원을 들여 3·5·7평형 소형 저온저장고 총 44동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프로폴리스채취기 2만개, 봉독채취기 44대, 기화기 1만9천개도 각각 지원한다.

도는 꿀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표준계상벌통, 채밀기 등 기자재 위주로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도는 꿀 단위당 생산량이 증대되고 농가의 전업화를 통한 생산기반을 갖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도는 그동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한봉사육 농가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이번 저온저장고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저온저장고의 지원으로 한봉의 경우 꿀의 저온저장은 물론 해충발생을 방지해 꿀 품질을 일정하게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또 소초 등 꿀이 묻어 있는 기자재도 보관이 가능해 내구연한을 늘리는 등 벌 사육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외부 병해충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벌통 내부 주변을 감싸고 있는 프로폴리스 지원의 경우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양봉농가의 소득원으로 개발된 품목이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 제대로만 채취하면 벌통 당 4~5만원의 부가소득을 올릴 수 있어 올해에도 지원이 이뤄졌다.

봉독은 양봉에서 생산 할 수 있는 최고의 산물로 그 부가가치가 높다고 판단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됐고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기화기도 신규로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소형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과 기자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 축산계에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전남테크파크 지역 차세대 성장 동력 중핵 기관 육성
【과학기술과】286-5051
-전남도, 이사회 개최...테크노파크 조성사업 3월 하순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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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차세대 성장 동력의 중핵 기관으로 집중 육성된다.

전남도는 22일 순천대학교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이사회를 열고 율촌산단에 들어설 테크노파크를 ‘지역 차세대 성장 동력의 중핵 기관’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452억을 투입해 율촌산단에 연건평 3600평 규모로 해 본부동, 벤처동, 생산동 등 주요 시설물 공사를 추진키로 하고 다음 달 하순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조성에는 전남도 등 행정기관은 물론 대학교와 연구기관, 기업 등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고 연구개발과 기술개발 및 교육훈련, 시험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테크노파크의 인프라구축, 지역혁신역량 강화, 투자유치 등 제반 경제시책의 가시적 성과와 기존 산업의 혁신역량 강화, 미래 첨단산업 육성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전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중앙정부 지원사업 유치로 전남지역에 적합한 사업을 유치,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기업의 연구개발, 생산기술 향상 및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지역산업의 기초 인프라인 화학소재 산업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의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체질 강화와 지역 차세대 성장 동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R&BD)을 통한 중심기업 육성과 ‘이노카페 허브’지정, 러시아의 생물바이오 관련 우수 과학자와 관련 전문가를 전남지역으로 초청하는 ‘국제과학기술센터(ISTC) 워크숍’을 통한 선진 기반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임영묵 전남도 과학기술과장은 “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고용창출과 주변 산단의 연관기업 집적화에 따른 직·간접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지적공부 누락된 ‘다도해 섬 찾기 운동’ 착수 【토지관리과】286-7833
-전남도, 올해부터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구축자료 활용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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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다도해를 중심으로 일제시대 토지조사사업 당시 재산적 값어치가 적은 다량의 토지가 지적공부에 누락 관리되고 있음에 따라 영토 지키기 차원에서 ‘다도해 섬 찾기’에 착수 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도의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구축자료에서 육지부와 다도해 섬 지역에 무인도와 돌섬 등 다량의 미등록 토지가 발견돼 국토통계의 정확성과 국토 지키기 차원에서 1㎡이상의 모든 토지를 발굴 등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올해부터 1단계로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구축자료를 활용해 누락된 토지를 색출하고 정확도가 높은 GPS 항공사진측량 방법으로 측량을 실시, 토지소유자와 경계를 설정한 후 지적공부에 모두 신규 등록할 방침이다.

이어 2단계사업으로 영상 관광지도를 제작, 다도해 섬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 같은 계획이 풍요로운 전남 건설을 위한 서남해안 관광개발사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등록 토지를 국가재산으로 등록할 경우, 국유재산 관리계획규정에 근거해 15%의 토지를 지방자치단체로 양여 받을 수 있게 돼 지방재정 확충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미등록 도서 일제 조사 등록사업이 ‘2006년도 행정자치부 우수 시책’ 으로 채택돼 현재 행정자치부에서 내년 이에 따른 3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기 위해 기획예산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13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활동 전개
【경제통상과】286-3830
-전남도, ‘수출유망기업인 워크숍’개최...‘통상닥터 시스템’등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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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3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지정돼 이들 기업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활동이 적극 전개된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수출중소기업 성장이 절실하다고 보고 13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지정, 이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활동을 통해 전남수출의 중심 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22일 KBS순천방송국 별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출유망 기업인과 공무원, 수출 유관 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수출유망기업인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130개 수출유망 기업들에게 ‘수출유망기업 지정서’ 를 교부하고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면 수출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며 “수출유관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수출증대에 앞장 서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18억달러로 2004년도보다 35.8%나 늘어났다”며 “이는 내수부진과 환율하락 및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증대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 준 수출기업인들의 노력의 대가”라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박 지사는 “외부로부터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현재 있는 기업들이 성장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 기업사랑 운동과 함께 기업인을 우대하고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도는 이에 따라 이들 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활동을 위해 올해 수출지원 예산을 지난해 34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42억원으로 늘렸다.

이를 통해 농산물 해외판매망 상설화를 적극 추진하고 디자인개발비와 수출보험료를 대폭 확대해 나가는 한편 유기농산물 인증지원과 함께 해외규격 인증사업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전화 한 통화로 수출대행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수출지원센터를 보강·운영해 나가고 통상담당 공무원들을 ‘수출기업무역전담 공무원’으로 지정해 담당하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안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 해결해 주는 ‘통상닥터 시스템’도 가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전문가를 초빙, ‘환율하락에 따른 환 위험 회피 전략’ 에 관한 특강을 통해 환율변화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최소화하는데도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전남도, ‘남도민박+체험’ 홍보책자 제작·발간【관광개발과】28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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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족단위 체험관광객의 편의제공과 민박소개를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전남지역의 특색있는 체험상품과 민박을 결합한 ‘남도민박+체험’ 홍보책자를 제작·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민박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에서 탈피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느끼고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거리와 테마가 있는 우수 민박 100개소가 소개돼 있다.

특히 민박집 안내와 함께 체험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 있어 학습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있다.

전통 한옥체험을 비롯한 흙으로 도자기 빚기, 갯벌에서 조개잡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하룻밤만 자고 나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웰빙 황토체험, 스릴 만점! 재미 만점! 레포츠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담겨져 있다.

도는 이를 통해 남도에서 느끼는 고향의 정취, 체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자연에서 배우는 건강함과 함께 아이들의 체험까지 겸할 수 있는 1석3조의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는 남도체험민박에 선정된 이들 민박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다음’이나 ‘네이버’ 등 유명 포털사이트에 소개하는 한편 여행사 및 언론사, 전국 주요 고속도로 주변의 관광안내소 등에도 책자를 배포해 적극적인 홍보를 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부족한 숙박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어촌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민박 개·보수 및 한옥형 민박 시설을 확충해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책자가 필요한 이들은 남도민박홈페이지(www.namdominbak.go.kr)에 신청하면 된다.여수 등 6개 시군 경제살리기 노력 돋보여 【행정과】286-3421
-전남도, 22일 도내 시군 2005 경제살리기 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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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05년도 전남 경제살리기’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도의 역점 책인 지역경제 활성화·관광진흥·농수산물판촉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시군을 선정하고 3월중 정례 조회시 시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야별 최우수 및 우수 시·군을 보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의 경우 최우수상은 영암군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장성군과 여수시에 각각 돌아갔다.

또 관광진흥분야에서는 여수시가 최우수상을, 신안군과 담양군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고 농수산물판촉 분야는 최우수상에 신안군, 우수상에는 장흥군과 여수시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에는 2억원씩, 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에는 1억원씩 모두 12억원의 상(賞)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분야별로 열심히 일한 우수 공무원을 별도로 선정해 특별시상금 5백만원씩을 지급하고 표창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결과,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암군의 경우 취업희망자를 조사해 위탁 기술훈련을 실시하고 ‘대불산단 인력공급을 위한 맞춤형 고용촉진훈련’ 실시 등 돋보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서남해안 기업도시 개발 본격 추진에 발맞춰 이를 집중 부각하는 차별화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관광진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여수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용역을 토대로 공무원과 시민들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전문적인 관광해설가를 양성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친절 관광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 여수 시티파크 리조트 특구개발, 여수 Ocean Resort 개발을 추진하는 등 관광기반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농수산물 판촉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안군은 도가 추진중인 향토자원의 개발 및 산업화시책에 적극 부응해 ‘폐염전을 이용한 퉁퉁마디(함초 鹹草)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자원화해 청정 신안의 브랜드 상품인 특산품으로 개발을 추진했다.

또 신안쌀 평생 회원 5만명 확보운동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확보에 기여한 ‘친환경쌀 등 농수산물 판촉시책’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농산물 B·I(Brand Identity) 포장재 지원(장성군), 정남진 장흥 토요풍물시장 농수특산물 판매촉진(장흥군), 담양호 비호재지구 통나무펜션단지 조성(담양군) 등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였다.

그런데 도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전남 경제살리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2개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과 선의의 경쟁체제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지난 2002년부터 ‘전남 경제살리기’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는 이번 2005년도 평가에 앞서 각 시군과 실과소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투자유치 실적 및 친환경 농업 추진 노력 등의 배점을 확대하는 등 평가 기준과 산식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 지역경제활성화, 관광진흥, 농수산물판촉 등 도의 역점시책 추진실무부서의 평가를 종합 반영해 선정했다.23일자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닭 뉴캣슬병 발생주의보 발령
【도 축산기술연구소】062-941-2578
-도 축산기술연구소, 일부 지역 발생...추가 피해 우려해 주의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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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도내 일부 지역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닭 뉴캣슬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질병확산으로 인한 양계사육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23일자로 닭 뉴캣슬병 발생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닭 뉴캣슬병은 최근 보성, 함평, 영광 등지의 삼계사육농가 3개 농가 6만수(전국 4개 농가 11만9천수)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및 농장출입 통제, 계사 내 외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지 않으면 추가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닭 뉴캣슬병은 닭의 품종 및 일령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전파가 매우 빠르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닭은 거의 100% 죽게 되는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현재 닭 뉴캣슬병이 발생된 대부분의 농가는 권장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농가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출하일령이 짧아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기 쉬운 삼계 및 육계 사육농가에서 이 병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병의 증상은 처음에는 졸기 시작해 호흡곤란, 콧물, 기침 등의 호흡기증상이 나타나고 녹색 설사를 하게 된다.

어린 닭에서는 신경증상으로 다리와 목이 마비되고 떠는 증상이 나타나고 산란계에서는 뚜렷한 증상 없이 산란율이 떨어지거나 산란이 중지되기도 한다는 것.

이런 경우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와 같은 경우에도 반드시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닭 뉴캣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장 출입차량 및 사람의 출입통제, 철저한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부화장에서 병아리 구입시 예방접종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할 것과 함께 권장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추가 접종을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해당 농가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특히 닭 뉴캣슬병과 유사한 증상이 있거나 발병시에는 방역당국에 신고함과 동시에 감염된 닭의 이동을 금지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해야 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죽은 닭의 매몰 등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과 함께 닭 뉴캣슬병 감염 또는 발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농장이나 지역에서는 반드시 연구소에 문의해 발병원인을 규명하고 농장 실정에 맞는 적절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지도 받을 것을 당부했다.구급서비스 고급화 위한 ‘핵심 협의체’ 확대 운영【방호구조과】286-0880
-도 소방본부, 관련 기관·단체 간 협력 통해 지역 구급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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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서비스의 고급화를 위한 ‘핵심 협의체’가 확대·운영된다.

23일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핵심 협의체’ 참여기관을 올해부터 도내 10개 소방서 관할 구역 내 보건소, 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시·군 지부, 관련 지역대학, 지역의사 및 약사협회, 지역봉사단체 등 10여개 기관· 단체로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 ‘핵심 협의체’ 참여기관은 소방서와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에 불과했다.

이번 확대 운영은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걸맞는 응급의료이송 체계의 선진화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고급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수 인명피해 사고 발생시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 위한 차원에서 비롯됐다.

특히 도 소방본부는 이처럼 ‘핵심 협의체’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지역안전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이들 기관·단체 상호 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소방관서 주관으로 정례적인 협의회를 개최, 유사시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 ‘핵심 협의체’는 평상시엔 응급의료 정보 공유 및 구급서비스 발전 전략을 위한 공동 연구, 각종 포럼 및 세미나 참석, 지역 실정에 부합한 표준 응급의료 모델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료 건강 체크 및 투약 등 진료혜택 부여, 기초 생필품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긴급 유사시인 다수 인명피해 사고 발생시엔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참여를 통한 응급처치 및 사상자 증중도 분류, 전문 의료인력, 장비지원, 재난현장 폴리스라인 설치와 수송로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이재민에 대한 긴급 구호 물품 지급, 전염병 등 세균감염 방지, 기타 사고현장 조기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의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협의체를 운영해 신체 절단부위 보관용 대형 무균낭 확보, 응급처치 자문의사 위촉, 무선페이징 공동관리 등 10건을 협의, 이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해 소방방재청에 건의한 바 있다.

협의체는 또 지난해 다수 인명피해 사고발생에 대비해 250명의 인력과 장비 50대를 동원,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가상훈련을 10회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 생명안전 도모에 힘을 모은 바 있다.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준비 본격화 【체육지원과】286-7196
-전남도 준비기획단 등 3개 관계 기관, 종합상황실 설치 합동업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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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전남지역에서 열리는 국내 국민생활체육분야 최대 행사인 ‘2006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개최 준비가 본격화됐다.

전남도 준비기획단과 도 생활체육협의회, 여수시 등 3개 관계 기관은 최근 여수시 진남경기장 종합상황실에서 본격적인 합동 업무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대축전 주최·주관·추진 주체들은 그 동안 여러 차례 관계기관 실무회의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행사 전반에 관한 종합 의견 조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대축전 관계기관들이 각각 별도의 사무실에서 행사를 준비하다보니 관계 기관 간 업무협의 및 조정시 다소 불편한 점도 있어왔다.

대축전 개최 5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합동 근무를 통해 원스톱 업무체계 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행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원활한 협의·조정 등을 통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전남도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2006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은 오는 4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여수시 진남경기장외 6개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에는 일본 선수단 175명을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41개 종목 선수 및 임원, 동호인 등 6만여명이 참여, 56개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23일 대축전 개최에 따른 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와 여수시 등 6개 시군 관계자 실무회의를 여수시 진남경기장내 대축전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번 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기된 교통, 주차장 확보, 안전대책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축전 개최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해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공공기관 대상 친환경상품 구매 적극 홍보 【환경보전과】286-7020
-전남도, 환경복원비용 절감차원 등...지방순회교육 지속적 실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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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친환경 상품구매가 활성화된다.

전남도는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친환경상품을 구매·사용하도록 해 제조와 소비활동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복원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친환경상품 보급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상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 도내 친환경상품 생산업체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 상반기 중 ‘친환경상품 구매 표준조례(안) 을 제정, 친환경상품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지방의제 21 등 관련 정책과 통합적으로 운영, 일반 소비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친환경상품 구매에 적극 동참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전남도 산하 공공기관에서부터 친환경상품을 적극 구매해 모범을 보임으로써 관련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이 사업을 널리 보급함으로써 친환경 우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는 등 친환경상품 구매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문대원 전남도 환경보전과장은 “친환경을 도정 최대 과제로 실천하고 있는 농도로서 친환경 농수산물 판로확보는 물론 향후 미래 산업 또한 환경친화적인 사업의 성장에 있다고 보고 국가적인 시책사업의 동참과 도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계기로 생각해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도는 지속적인 친환경상품 공급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1일 도청 전산교육장에서 도와 22개 시군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상품 구매지침 및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일선 구매담당자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함에 따라 우선 각 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지난해 ‘친환경상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으로 친환경상품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는데, 도는 앞으로 이에 따른 지방순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도(道) 단위 돼지 대표브랜드 육성사업 박차 【축정과】286-6510
-전남도, 올해 3억7천6백만원 투입...오는 7월 중 브랜드 발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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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道) 단위 돼지 대표브랜드육성사업에 본격 나섰다.

도는 도내 돼지사육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등을 위해 도를 대표할 수 있는 돼지 브랜드를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도의 이 같은 추진은 돼지의 경우 농가 자체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브랜드의 규모가 영세해 전국 단위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도(道)를 대표할 수 있는 기능성 브랜드를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육성할 계획인데, 상시사육 25만두, 100호 이상 참여하는 규모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7600만원을 들여 종돈통일, 마케팅 등 품질고급화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사업을 벌여 나가게 된다.

도는 이와 관련, 다음달 말까지 관계 기관·단체 협의회 및 농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까지 운영주체 및 참여 농가를 확정한 뒤 오는 7월 중으로 브랜드를 발족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운영주체의 경우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업체로 선정·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아울러 돼지 브랜드사업의 경우 조직화단계, 성장단계, 명품단계로 추진해 무항생제 사육, 이력추적시스템 도입 등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도단위 기능성 브랜드로 육성해 틈새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후발주자로서의 불리함을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목표연도인 오는 2011년에는 전남 사육두수의 30%인 25만두를 브랜드 참여두수로 확보함으로써 전남 돼지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혁신도시 건설 추진 위한 지원단 본격 가동
【혁신도시건설지원단】330-7955
-전남도, 24일 나주서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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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전남도의 지원단이 24일 나주 현지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전남도는 나주시 금천면 일대에 건설되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본격 추진을 위해 24일 나주시 금계동 소재 옛 나주군청 앞 ‘나주 공공청사’에서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 개소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최인기 국회의원, 나주시장 및 이전대상 공공기관 팀장,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전 대상기관 관계자들에게 혁신도시가 들어설 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기관별 요구 청사면적, 애로사항, 정확한 수요파악을 위한 의견수렴과 함께 향후 혁신도시건설 로드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공동혁신도시는 개발예정지 380만평에 수용인구 5만명 정도의 독립형 신도시로 개발되고 공영형 혁신학교 및 특수목적고 등 양질의 교육시설과 함께 친환경 주거공간, 문화 및 레저시설 등 수준 높은 생활편의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방향은 이전기관·연구소·기업·학교 간 클러스터화를 통한 창조적 생산도시, 고급 인력양성 및 휴식, 레저시설 완비된 교육·문화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그린도시를 지향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공동혁신도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국제현상공모를 통한 기본 구상과 함께 도시계획, 주택, 환경 등 각 분야에서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혁신도시 밑그림부터 세계적인 도시로 태어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복합도시 건설 모델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광주·전남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거점도시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한국전력 및 한국농촌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을 에너지산업·농업지원·정보통신 및 문화예술기관 등 4개 분야로 구분하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을 유치해 광주의 광산업과 전남의 생물산업 등 지역전략 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혁신도시 건설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공사 등이 내정돼 있고 오는 9월까지 기본구상과 지구지정을 한 후 오는 2007년 12월에 혁신도시건설사업이 본격 착공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신설된 ‘전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은 혁신도시건설에 따른 지역밀착형 행정 추진 등 보다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나주 공공청사’ 3층에 50평 규모로 사무실을 마련, 이번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 곳 지원단에는 현재 이전기획팀, 행정지원팀, 시설지원팀 등 모두 3개 팀에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폭설피해민 돕기 ‘아름다운 가게’ 자선 바자회 연다
【사회복지과】286-5724
-전남도, 25일 목포 하당점 등지서...7000여점의 기증품 모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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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민 돕기를 위한 ‘아름다운 가게’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 전남지역에 내린 폭설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가게’ 자선 바자회를 오는 25일 목포시 하당점, 순천시 매곡점, 여수시 둔덕점에서 각각 개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는 쓰지 않는 헌 물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새것이라도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폭설피해민 돕기에 지원하는 행사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도 본청과 직속 기관 및 사업소 등 30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증품을 접수받았는데, 당초 목표 3000점을 훨씬 초과한 7000여점의 기증품을 모았다.

이번 바자회에 기증된 품목은 의류, 도서, 주방용품, 아동용품, 전자제품 등 가정에서 사용한 중고품과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신품 등 다양한 품목이 답지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수공업협회 목포지부 회원들도 동참,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도 판매하게 된다.

또 이날 ‘아름다운 가게’ 측에서는 지난해 포스코(POSCO)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7000만원을 전남지역 폭설 피해민 63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행사 당일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청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 목포 하당점에서 물품판매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려운 도민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번 행사개최와 관련,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폭설 피해민 돕기 자선바자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이번 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밝혔다.서남권 발전협의회 구성·운영【서남권발전협의회대표자회의】286-2910
-각계 대표자 참여...도내 관광레저사업 성공적 추진 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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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발전협의회’가 구성·운영된다.

광주와 전남지역 학계, 언론계, 교육계, 사회단체 대표 35명은 23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을 비롯한 도 전역에 걸친 관광레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남권 발전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학계에서 동신대 이균범 총장, 순천대 김재기 총장 등 2명, 경제계에서 마형렬 광주회의소 회장, 황금추 전남지역 경제인협회장 등 8명, 언론계에서 박흥석 KBC 사장, 박기정 전남일보 사장, 김원욱 광주매일 사장 등 5명이 각각 참석했다.

또 종교계에서 안기영 광주기독교단협의회장, 혜향 광주전남불교사암연합회장 등 3명, 직능단체를 대표해 김성대 광주전남 재향군인회장, 허영애 대한주부클럽 전라남도연합회장 등 12명 등 모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동신대학교 이균범 총장, 광주상공회의소 마형렬 회장, 순천대학교 김재기 총장 등 3명이 공동 의장으로 추대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뿐만 아니라 영산강, 섬진강, 지리산 권역 등 도 전역에 걸친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과 광주 시도민의 역량을 결집해 도내 공감대를 확대하고 필요한 경우 청와대, 국회, 중앙정부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 협의회에 ‘서남해안 포럼’ 참석자들이 가급적 많이 참석하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서남권 발전협의회 회원은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 당연직과 경제, 언론, 종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위촉직 3~400명으로 구성키로 했고 창립총회 및 출범식은 다음달 8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합의가 이뤄졌다.농외소득 증대 위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적극 추진
【농업기반정책과】286-6230
-전남도, 총 17억2천여만원 투입...체험마을 6개소 추가 조성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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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외소득 증대 등을 위해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가 적극 추진된다.

전남도는 도시소비자의 농촌체험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4개 사업에 17억2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우선 지난해까지 조성된 녹색농촌체험마을 10개소 이외에 올해 12억원을 투자해 순천, 고흥, 장흥 등에 6개소를 새롭게 선정할 방침이다.

도는 이 곳에 농촌체험관광에 필요한 생활편의시설 및 체험기반시설, 마을경관 조성 등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촌체험이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도시민 민박수용이 가능하도록 농가주택 개·보수지원 등 농촌체험농장 20개소(3억원)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그런데 도는 올해부터 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을 전담하는 마을 사무장 제도도 도입, 도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마을 사무장은 마을대표와 시장·군수, 사무장 3자간 협약을 맺고 체험관광 사업을 전담 추진하면서 매월 100만원을 보수를 지급 받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해당 시군 공모를 통해 18명이 선정됐다.

도는 무엇보다 체험관광 활성화의 성패는 마을대표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사무장의 역할과 책임에 달려있다고 판단하고 사무장 대상 필요한 자질와 역할 등에 관한 교육을 지난 14·15일 이틀간 실시했다.

3월 중에는 동신대 문화관광 인력 사업단과 협조해 체험마을 관리 및 운영 등에 대한 더욱 더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실시해 사무장의 관광마인드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오는 5월 중 체험마을에 관심있는 마을 대표, 주민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에서 체험관광의 중요성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체험관광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체험마을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문객이 입은 신체 및 재물손해를 담보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나주 계량마을, 강진 대월마을, 곡성 상한마을 등 3개소에 대해 보험가입비를 처음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마을 보험가입 지원은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 한국농촌공사에 신청을 해 적격 마을로 선정될 경우 마을을 피보험자로 해 한국 농촌공사와 보험회사 간 단체보험 형식으로 추진되고 지원조건은 마을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국고와 마을 자부담 50%씩이다.

최영학 전남도 농업기반정책과장은 “앞으로 농촌체험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험마을대표 및 사무장, 주민들의 사업마인드와 참여의식을 제고시켜 나가고 마을 대상 평가도 강화해 우수 마을은 전국 체험마을 경진대회에 추천하는 등 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농림부 주관 전국 농촌체험마을 경진대회에서 도내에선 나주시 계량마을과 강진군 대월마을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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