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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이울어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3-11-16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2013년 11월 16일 (녹)

☆ 신앙의 해

♣ 위령 성월

☆ 스코틀랜드의 성녀 마르가리타, 또는
성녀 제르트루다 동정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할 때에 하느님께서 지혜의 말씀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셨다. 이처럼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운 이들을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키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얼마나
우리에게 관대하게 판결을 내리실지를 알려 주신다. 그러나 우리도
자비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에 맞갖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2테살 2,14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이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차지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
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83

잎사귀 이울어 !

자연
질서의

순명
이런가

몇 번
내린

서리에
온갖

잎사귀
풀잎

고시러
져 가네

배롱
나뭇잎

감나무
살구잎

느티나무
가로수

고구마
고춧잎

위에서
아래로

또르르
말리며

침묵
속에서

저무는
가을

여린
바람의

토닥임에
바스락거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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