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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흰코스모스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3-11-12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홍)

☆ 신앙의 해

♣ 위령 성월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원에 들어
갔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쏠렸기 때문이다. 이후 사제가 된
그는 수도원의 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가 된 그는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고난만 받다가 죽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하느님 안에서 불멸의 희망을 안고 죽어서는 영원한 평화를 누린다
(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을 어떠한 태도로 섬겨야 하는지를 겸손한 종의
비유를 통하여 알려 주신다. 겸손한 종은 주인의 분부를 성실히 수행하였음
에도 단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이라고 말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
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79

강변 흰코스모스 !

오늘일까
내일일까

된서리
내리면

어찌
하려고

저다지
환하게

피어
있을까

하얀
꽃잎의

코스모스
한 송이

단풍 든
누리

둘러
보느라

천진한
미소

그윽이
머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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