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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단풍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3-11-10
연중 제32주일
2013년 11월 10일 (녹)

☆ 신앙의 해

♣ 위령 성월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 없음

오늘은 연중 제32주일입니다. 오늘 미사의 독서와 복음은 죽음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삶으로 옮아가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위령 성월
을 지내고 있는 우리는 파릇파릇했던 잎사귀들이 낙엽이 되어 구르는 모습을
보며 죽음에 대하여 진지하게 묵상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께 참된
희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말씀의 초대
헬레니즘 시대에 이스라엘은 셀레우코스 임금의 통치 아래 종교적인 박해를
받는다. 마카베오기 하권에서는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영웅적으로 순교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가운데 한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 이야기는
죽음을 넘어서는 하느님에 대한 희망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준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의 신자들에게 주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동시에
박해의 어려움 속에 있는 자신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부탁한다
(제2독서). 사두가이들의 믿음에 따르면, 부활의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 가운데 몇 사람이 자신들의 이러한 교리를 주장하고자 예수님께 질문을
던진다. 예수님께서는 죽음 이후의 세계는 지상의 논리를 뛰어넘는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산 이들의 하느님이심을 밝히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6 참조
◎ 알렐루야.
○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하기를
비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38<또는 20,27.34-38>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28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31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
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37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77

느티나무 단풍 !

300여 년
되었다는

우람한
느티나무

초록에서
연초록

황금빛
되었다가

갈색이
되어

바스락
거리는

가랑잎
되어가네

몇 아름
둥치의

수많은
가지

무성한
잎사귀

단풍
향연

햇볕과
바람

이어가며
초겨울 수놓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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