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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뒤 분양 쏟아진다…4월에만 4만 가구

작성자 하지택 작성일 2024-05-02
총선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 등으로 미뤄졌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이달 4만 가구에 육박하는 규모로 쏟아진다. 또 다자녀 특별공급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부부 중복청약 허용 등 30·40 세대가 수혜를 받는 대규모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4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456개 단지, 4만825가구(일반분양 3만49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동월(1만5192가구)과 비교하면 169%나 급증한 수치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개편 등으로 미뤘던 분양이 재개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만 비교하면 지난해 동월 대비 186% 늘었다. 수도권 물량은 1만4196가구, 경기 8821가구, 인천 4309가구, 서울 166가구가 나온다. 지방은 2만6629가구가 공급된다. 광주 6400가구로 가장 많고, 부산 4778가구, 경남 4135가구가 뒤를 잇는다. 이외에 대전 2308가구, 전북 2251가구, 강원 1855가구, 충남 1518가구, 전남 1272가구, 대구 198가구, 울산 114가구 등이 공급된다.

분양 뿐만 아니라 청약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리얼투데이는 새로운 청약제도에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부부 중복 청약 허용, 다자녀 특별공급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면서 신혼부부와 맞벌이 부부, 출산 가구에 보다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봤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41만1182건 중 3040세대의 거래 비중은 전체의 52.40%(21만5801건)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리얼투데이는 청약제도 개편 이후 3040세대 실수요자가 분양시장의 주수요층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아이 키우는데 적합한 환경, 특화시설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서울에서는 강동구 성내5구역을 재개발한 그란츠리버파크 407가구, 영등포구 1-13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659가구가 이목을 끈다. 경기는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Ⅱ) 2512가구, 김포시 김포북면우미린파크리브 1200가구 등이다. 인천은 계양구 계양롯데캐슬파크시티(2·3BL)에서 3053가구가 예정됐다.

다만 분양시장에선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의 기회가 확대되면서 입지·브랜드·가격 등을 모두 갖춘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쏠림이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는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47가구 모집에 총 4374명이 몰리며 평균 93.0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최고가 기준 13억9300만원의 높은 분양가가 책정됐음에도 최고 경쟁률은 155.33대 1까지 올라갔다.

올해 말 입주 예정인 인근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1만2032가구)의 최근 분양권·입주권 실거래가인 19억원 선보다 저렴해서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또 지난 1월 분양에 나선 인천 서구에 분양된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24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75명이 몰려 평균 44.4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84㎡ 최고가는 5억2200만원이다. 6억원대로 거래된 검단신도시 일래 신축아파트와 비교해 저렴해 청약 수요를 끌어모았다.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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