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얼마전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완도 수목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 가던터라.. 좀 헤메고 갔지만 완도에 이렇게 숲도 잘 가꿔진곳을 보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식물원도 있더군요...
그런데 1층에 전시장에서 너무 너무 친절한 직원이 있었기에
꼭 감사의 말을 남기고 싶어 이렇게 칭찬합시다에 남기고 갈려고 합니다. 전 인솔자이고 어르신이 꼭 알려달라고 제촉을해서 대신해서
제가 전하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직원을 통화라도 해서 직접 연결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직원의 성함은 명찰을 보고 어르신이 직접 적어 오셨더라구요...
정승종 직원이였던것 같습니다.
전시장에서 어른들에게 수목원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또 어르신의 목마름도 해소시켜주고 더더욱 중요한건 웃으시면서 어머님처럼 대해주시는 그런 따뜻함이 너무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사실 저희어르신들은 대부분 독거어르신들이라 외롭고 정서적으로 힘들었는데 나들이가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결 어르신들의 마음이 잔잔함이 묻어나곤 한답니다...
우리 어른신들은 작은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완도수목원이 이렇게 크고 전라도에있다는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