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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숨은 선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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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전문가 시대 (친절을 겸비한 미덕)

작성자 양중현 작성일 2008-10-27
도시 생활을 10여년 하면서 귀농을 생각해 왔지만 가진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자 이름을 알려 주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고 얘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상 하급 부처에 업무 떠 넘기기로 생각하고 찜찜한 마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박근식 씨가 전화를 받으셨고 해당 담당자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처음 들었던 전화내용에 전 좀 놀랐습니다. 다들 전화 문의가 오거나 하면 타 담당부서나 담당자에게 놀리기 바뿐다 박근식씨는 제가 정확한 상담내용을 말씀 드린것도 아닌데 내용을 정리해가면서 본인이 담당자라고 하시면서 서두를 풀어 주시더라구요
전 관련 분야에 무지해서 무엇부터 물어야 할지...고민스러웠는데...
약 5분 정도 간단하게 개요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말씀하시는 중간중간 문의사항이나 궁금한점 등을 물었고 그에 대한 답변 또한 정확하고 명쾌했습니다.
약 20분이 넘은 오랜 상담이었지만 말투 어디에도 짜증이 섞이거나 무의미한 반복적인 행정적 답변을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전 전화를 끝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이분은 전문가구나...공무원이기 이전에 한 분야에 전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그렇듯이 저 또한 특히 공무원에게 상담전화 후 조금은 부족하거나 짜증이 나기 일쑤지만 전 전화 말미에 "감사합니다"를 연발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분이 제 고향 도청에 근무한다는 사실에 참 뿌듯하고 앞으로의 발전에 큰 재산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박근식 담당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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