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큰 도움을 받았던 어머니를 대신에 올립니다.

이번 여름 태풍 후 큰 나무가 담장을 무너뜨리기 직전 상황이되어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셨다고해요.
숙박업을 운영 중이라 혹시나 손님분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기도 하고
계속되는 건물 보수때문에 부모님이 힘들어하셨거든요.
너무 큰 나무여서 부모님 힘으로는 무리가 있으셔서 혹시나 하는 맘에 영광 소방소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셨다고 해요. 그리고 바로 소방대원분들이 오셔서 다행히도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감사하다고 느낀건 그 더운 여름에 두꺼운 방호복을 입으시고 땀이 뻘뻘나시면서도 일을
신속하게 처리해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하고 119 소방 대원분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고 하시네요.

바로 올리고 싶었지만, 컴퓨터가 익숙치 않아 계속 기억하고 계시다가
늦게나마 대신 글좀 써달라하셔서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영광 소방 대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영광 소방대원분들에게
수고하신다고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