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인천에서 퇴임 후 전남 영암군으로 귀농한 백복균입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많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붕괴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고, 제가 귀농한 집 주변 하천 제방공사가 안돼 장마철에 많은 비로 하천이 범람하고 둑이 무녀져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우리 부부는 밤잠을 설치며 혹시 물이 범람하지 않을까 하천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마을 이장님께서도 하천 제방공사를 여러번 건의하셨으나 면, 군 담당자분들이 방문해 제가 사는 곳 하천은 전라남도에서 관할하는 하천이라 도에서 공사를 해야한답니다.

이런 와중에 또 태풍 장미가 올라온다고 해 걱정하던 차에, 어떻게 알고 오셨는지 이보라미 의원님께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하천을 둘러보시고 귀농한 저희 부부 애로사항 등 사소한 것까지 물어보시면서 건네주신 따뜻한 관심이 다시 한 번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주말인데도 저에게 직접 전화를 주시며 하천물 수위를 물으셨습니다.

이런 고마운 마음을 가진 이보라미 의원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귀농 3년차인데 정착하는데 겪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닌 현실에 이보라미 의원님이나 제가 살고있는 동네 이장님 같으신 고마운 분들의 도움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록도지사님 이보라미 의원님께 수고하신다고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하시는 이보라미 의원님께도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