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농가현장 실용화사업을 선정받은 농가입니다.
1차 사업계획서의 서류심사와 2차 파워포인트 발표
어느 군의 사업들보다 훨씬 까다롭고 진취적인 방법으로 선정되어 늘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9개월동안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업체 방문 ~~
도중에 모두 모여 중간평가회를 열어 다른 농가들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자리가 참 좋았습니다.
저또한 시안이 수정되고 보완되어
14일 마지막 평가회를 마쳤습니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청년창업의 젊으신 ceo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우수경영체의 노하우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의 여정이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들이
우리에게는 가장 값진 성과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함께한 농업인들은 모두 농업에 희망을 말하고
농업인임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분들이지요.

이번 사업을 통한 각 대표님들의 더 큰 포부들을 들으며 저 또한 큰 미래를 그려보았답니다.

이 사업을 추진하셨던 박민수 원장님를 비롯한
조동호계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같은 행정지원들이 각 농가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떠나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하므로써 더 큰 미래를 설계한답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