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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엽서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1-02-02
연중 제4주간 목요일
2011년 2월 3일 (백)

☆ 설

☆ 주님 은총 안에서 ~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롭게 한 해를 맞이하는 새해의 첫머리이다.
설이라는 말은 묵은 해에서 새해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다소 익숙지
못한 시간 인식을 드러내는 ‘설다’, ‘낯설다’라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기술하기도 한다. ‘낯설은 날’을 시작하며 몸가짐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날 우리나라는 조상 제사를
지내고, 어른들께 세배를 하는 전통이 있다. 교회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을 받아들여 조상들을 위한 미사를 드린다.

♤ 말씀의 초대
축복을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면 당신께서 그들과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제1독서).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한다. 인생이란 한 줄기 연기처럼 덧없이
지나간다. 사람의 앞날은 오직 주님의 뜻에 달려 있고, 그분께
의탁하며 살아야 한다(제2독서). 등불은 길을 찾아 나설 때도
필요하지만, 우리의 위치를 알려 줄 때도 필요하다.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니, 우리는 등불을 켜 들고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45(144),2 참조
◎ 알렐루야.
○ 나날이 주님을 찬미하고, 영영 세세 주님의 이름 찬양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준비하고 있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4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67

고향 엽서 !

고향에
못 가면

마음으로
가기여요

앞산
골짜기에

하얀 눈
흐르고

뒷동산
벌성에

아이들
노는 소리

이 골목
저 골목

뵐 수
있는

동네
어르신들

줄줄이
이어지는

가슴
저리는

그리운
순간들

웃다가
눈물짓다가

며칠의
연휴로는

어림없이
모자라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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