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사이드 메뉴 보기

자유발언대

HOME > 참여와 소통 > 도민의소리 > 자유발언대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도심공동화 내재산 1/3 토막 어디서 보상받나.

작성자 류달용 작성일 2011-01-30
광주가 처한현실을 말하고자한다.
이문제는 생존권 차원의 처절한 현실이다.
충장로 금남로 주변상권의 몰락으로 인한 재산권의 하락이다.

만약 내재산이 1/3로 떨어졌다면 화병으로 쓰러질것이다.
그런데 그현상이 지금피부로 느끼고 있는것이다.
구도심의 침체는 사회현상이고 변화일수도있다.
그러나 광주의 현실은 좀냉정히 파악을 하여야한다.

광역시 모두 신도시의 개발로 구도심이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서울과 인천은 수도권이라서 구도심의 영향이없다.
부산과 대구는 인구수가 지탱이되어 신,구도심의 구분에서 차이가 덜하다.
대전은 광주와 비슷하지만 구도심에 대전역이 위치하여 이동인구가 많고 남한의 중앙에 위치한 관계로 여러기관들과 주변에 대규모 여러군사시설이 위치하여 구도심의 침체를 막아주고있다.

광역시는 아니지만 전주도 구도심이 침체되고 있다.
구도심 중심에있던 전북도청이 전주시내외곽으로 옮겨갔다.
그런데도 광주보다는 침체 되지않았다.
그이유는 도청이 시내외곽에 위치하고 시청은 구도심에있다.
또한 구도심에는 한옥마을과 경기전 객사등의 역사고적시설이 있어 외지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방문이 구도심활성화에 일조를 하고있다.

광주는 어찌한가?
활성화라고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시아문화전당에 기대를 하는데 기우라고본다.
외지인의 접근성의 어려움과 그단지가 섬현상으로 주변시설들과 이격의거리를 두고있다.
그래서 상권이 살아날거라는것은 바램일뿐 기우라고본다.
더군다나 순수해야할 문화 예술에 이념과 운동권의 빛바랜투쟁의 주도권싸움에서 헤메는 모습이라 더욱 기대하기어렵다.

구도심이 이렇게침체된 원인을 헤아려보자.
사회현상과 변화에 따른이유도있다.
그큰 이유는 도청이전과 상무대의 장성이전이 주요인이다.
그이면에는 전 두정권의 책임이 상당부분 차지한다고 본다.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그쪽에 표를 몰아줘서 받는 고통이 지금 나타나고있다.
광주 전남의 통합을 외쳤던 고 이양우교육감의 주장에 조금이라도 귀를 기울렸다면 하는생각이다.

장성의 상무대이전에 간과할사항은 당시 광역시안의 군사시설은 외곽으로 이전한다는 방침이었지만 대전은 그후 오히려 군사시설이 더 늘어났다.
우리는 성질급하게 상무대를 시계밖으로 이전하여 피해를 본것이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3군본부의 계룡대와 유성진잠지역의 교육사령부 유성연구단지 고속도로 주변의 대단지인 자운대가 군사시설이다.
그시설들은 대전의 경제축으로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있다.
지금 지도자란 사람들이 광주공항 이전을 말하면서 전투비행장의 이전을 말하고있다.
소음의 이유를 말하고있다.
비행장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부분을 인정하여야한다.
그리고 비행장을 이전후 그단지에 각종시설을 들먹이는데 환상적으로 보인다.
투자유치에 양해각서는 서명하나 자본유치와 연결되는 모습은 거의 미미한데 그런능력으로 비행장에 각종시설을 채우겠다고 하니 능력이 대단해보인다.

시,도가 분리되서 좋은점도 있다.
그러나 400만도 안되는 인구를 가지고 양분된 행정을한다고 보면 불합리하다고본다.
지금부터라도 사람을 모으는 일에 중지를 모으자.
광주는 지리적 여건상 수도권과 멀다.
호남선의 축으로 보아 전북이 채워저야만 광주가 영향을 받는다.
과거의 상권은 전남의 시군도 광주을 통해서 도소매 유통이됬지만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각지역이 직접수도권을 상대한다.

광주는 시군의농촌경기와 밀접했다.
그러나 농촌도 이농으로인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저하에 따른 구매력저하로 광주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다.

그렇다면 어찌할것인가?
각종시설의 이전을 말하지 말고 남들이 거들떠 보지않는 시설의유치에 기치를 올려야한다.
그런데도 첨단 친환경등의 낱말을 부르짖고 운동권이념집단 떼쟁이들의 비위도 맞추어야하니 기업이나 여타시설의 유치가 어렵다.
기존 존재하는 시설인 광주공항이나 광주역등의 이전을 거론하지 말자.
그리고 신도시 조성보다는 도심의 재개발을통한 도시디자인을 하는것이다.

그리고 최첨단 친환경을 부르짖기보다는 전국의 기피시설을 모두다 광주로라는 주장으로 변해야한다.
그리고 문화 예술 축제 국제대회 관광산업이 향후지역을 이끌거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돈안되는 분야는 과감히 배제하자.

도심공동화로 성장의 동력을 잃어버린 광주이다.
책임을 물어야한다.
그책임의 주역인 정치인 단체장의 마인드가 얄팍한 지역의 정서를 이용할려는 소인배들에게는 표를주지말자.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